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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많으면 성공한 삶인가요? [내부링크]

성공한 삶이란? 한 번쯤 성공한 삶을 꿈꿔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직장인이 되고 나서는 늘 성공한 삶을 꿈꾸는데요. 그래서 종종 주머니에 지폐가 보이면 로또를 사기도 하죠..^^ 과연 로또 말고 답은 없는 걸까요? 그러고 보니 언젠가부터 '성공=많은 부'란 공식이 우리 삶에 자리 잡은 것 같더라고요. 매체, 지인, 콘텐츠 등 어디서나 '부를 축적한 사람'을 두고 성공한 삶을 사는 사람이라고 표현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한 번쯤은 생각해 볼 문제인 듯합니다. 부를 이룰 수만 있다면 모든 걸 해도 상관없다? 그건 아닐 거예요. 더불어 부를 모은 들 그 삶이 성공한 삶이라고 단정 지을 수도 없고요. 인간으로서 성공한 삶이란? 그렇다면 우리가 말하는 '인간으로서 성공한 삶'은 무엇일까요? 하나뿐인 삶에서 주인공인 우리, 그 삶을 어떻게 꾸려나갈지는 우리 손에 달려있습니다. 어렵지만 인생에 꼭 필요한 이 질문은 이미 예일대학교 인기 교양 수업으로 10년 전부터 진행되었고, 열화와 같은 성원

나사를 뒤흔든 여성과학자의 대담한 시도! 알라딘 펀딩 오픈 [내부링크]

흐름의 2023년 마지막을 장식할 최고의 기대작! 나사 '프시케 프로젝트'의 최고 책임자이자, 행성과학 분야 대표 권위자인 여성 과학자 엘킨스탠턴의 이야기 <젊은 여성 과학자의 초상> 알라딘 펀딩이 시작되었습니다!!! 펀딩 하러 가기(클릭) 너는 MIT에 합격할 수 없을 거야. 여자들은 배려를 받아 MIT에 입학했다. 여자는 과학자가 될 수 없다. 남편의 곁에서 아내로서 머물러라. 수많은 편견 속에서도 꿈을 지킬 수 있었던 유일한 방법 '왜?' 영역을 제한하고 편견에 가두는 말들에 지지 않고, '왜'라고 반문했고 그 벽들을 깨나갔습니다. 그 결과 그는 현재 나사 '프시케 프로젝트'의 최고 책임자로 천문학적인 가치를 지닌 나사 업무를 도맡고 있습니다. 간단 도서 소개 "질문은 내가 캄캄한 어둠 속에서 팔을 뻗어 주변을 이해하는 방식이었다” 24억 킬로미터의 너머의 소행성으로 탐사선을 보내는 대담한 시도, 나사 ‘16프시케 프로젝트’의 최고 책임자 린디 엘킨스탠턴이 전하는 질문이 연

당신의 진짜 행복은 무엇인가요? [내부링크]

두 달 뒤 맞이하는 2024년을 앞두고 새로운 목표를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저 역시도 새해가 밝기 전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정하며 의지를 다잡곤 합니다. 그런데 저는 늘 스스로 바라는 삶에 대해 정답을 내리기가 참 어렵더라고요. 누군가가 저에게 "어떤 삶을 살고 싶니?"라고 물을 때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고 대답하고 말지만, 이게 과연 스스로 정말 원하는 삶인가 싶은 의문이 들기도 하고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10년 연속 예일대학교에서 최고의 인문학 수업으로 학생들의 인생을 바꾸었다고 극찬 받는 강의를 책에 담은 『가치 있는 삶』인데요, 행복과 가치 그리고 삶을 연결 지어 의문을 제시하는 책을 통해 인생의 수많은 갈림길 사이, 원하는 길을 찾아 인생의 방향을 스스로 조절하며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어느 날, ‘가치 있는 삶’ 강의를 듣던 중년 여성 한 명이 마태에

축구에서 지면 목숨을 잃던 시절이 있었다고? [내부링크]

여러분 어제 베트남과 했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보셨나요?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조규성, 황희찬, 이재성, 정우영 등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모든 선수가 총출동해 시원하고 멋진 경기력을 보여줬는데요! 결과는? 당연히 승리! 아시안게임 금메달부터 최근 친선 경기까지, 아니 어쩌면 예~전부터 축구는 우리나라 최고 인기 종목으로 국민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안겨줬는데요. (2002년 감동을 아직 잊지 못하는 1인) 매번 축구를 하는 날이면 일찍 퇴근해서 적당히 먹거리와 마실 걸 준비해 경기를 즐기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축구의 역사 지금은 평화와 건전한 스포츠의 상징인 축구가 경기에서 지면 제물로 받쳐지고, 과도한 승부욕과 폭력성으로 집단 난투극의 현장이었다는 역사적 사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동·서양 축구의 역사, 지금 바로 『세상 모든 것의 기원』에서 살펴봐주시길 바랍니다 :) 출처 : 도서 『세상 모든 것의 기원』 동서양에서 고루 발현한 인류 최초의

고통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움 'ㅇㅇ' [내부링크]

이제는 패션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은 타투! 레터링, 그림, 화이트 타투 등 본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하여 몸에 새겨 그 의미를 잊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개성의 표현부터 아픔의 흔적 위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수단이 된 타투는 사실 고통을 감내하여 아름다움으로 승화하는 하나의 고귀한 문화로 자리 잡았는데요, 지워지지 않는 영원한 아름다움 '타투' 과연 그 시작은 언제부터였으며 우리는 어떤 의미로 몸에 새기기 시작했을까요? 고고학을 통해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해가는 책 『세상 모든 것의 기원』과 함께 문신의 기원부터 의미, 역할까지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몸에 새긴 바코드 진화론으로 유명한 영국 생물학자 찰스 다윈(Charles Darwin,1809~1882)이 “이 세상에 문신이 없는 민족은 없다”라고 선언했을 정도로 문신은 세계 보편적인 문화다. 죽은 사람의 피부는 별다른 보존 조치를 하지 않는 이상 썩어버리기 때문에 문신이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기후 위기가 과거에도 영향을 미치는 이유 [내부링크]

기후 위기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진 단어죠? 어쩌면 역설적으로 둔감해진 단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기후학자, 환경학자들은 이제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마지노선이라 많은 정책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유엔(UN) 산하 기구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2027년에는 지구 연평균 기온 상승 폭이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훨씬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는데요(1.5C 이상 높아질 수 있다). 산업화로 인해 화석연료 배출량이 실제로 증가하기 시작하기 이전인 19세기 후반보다 1.5C 더 올라간다는 의미 많은 사람이 기후 위기에 경각심을 가지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온난화 속도는 줄어들기는커녕 가속하고 있다는 뜻이기에 큰 걱정이 듭니다. 지구 평균 기온 상승폭 기후 위기는 과연 미래에만 영향을 미칠까요? 그건 아닙니다! 놀랍게도 현재 일어나는 기후 위기는 미래가 아닌 과거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바로 '문화유산' 때문입니다. 2,500여 년

《되는 대로 낭만적인》 스물여섯, 그림으로 남긴 207일의 세계여행 [내부링크]

황찬주 지음 | 분야 에세이 발행일 2023년 10월 31일 | 판형 130*210 | 쪽수 496쪽 ISBN 978-89-6596-599-2 (03810) | 값 22,000원 세상에 대한 작고 단단한 유리알과 같은 호기심으로 나만의 지도 위, 내 멋대로 걷고 그린 세계 ‘랜덤한’ 여행의 순간에서 발견하는 환희와 깨달음 호기롭고 담대한 어느 청춘의 여행법 여행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쫓기듯 바쁜 일상에서, 우리는 낯선 도시, 낯선 자연, 낯선 세계로 떠나 낯선 나를 느끼며 시간의 결을 세세하게 감각하는 여행을 꿈꾼다. 지도가 알려주지 않는 길로 걸어보기, 현지인과 한잔하기, 예술 작품 속 장소를 찾아가 예술가의 시선으로 느껴보기, 목적지까지 히치하이킹 하기, 우연히 만난 사람과 함께 여행하기, 충동적인 행동 해보기, 시간과 일정에 쫓기지 않고 한 장소에 머물러 오래 숨을 쉬기, 그곳의 볕과 공기를 즐기기…. 여기, 이 모든 바람을 현실로 만들며 나만의 여행을 만든 스물여섯 살

《80억 인류, 가보지 않은 미래》 번영할 것인가, 몰락할 것인가 [내부링크]

제니퍼 D. 스쿠바 지음 | 김병순 옮김 | 분야 정치사회 | 발행일 2023년 11월 1일 판형 145*218mm | 면수 348쪽 | ISBN 978-89-6596-600-5 (03340) | 값 22,000원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필독서 <커커스리뷰> <퍼블리셔 위클리> 추천 도서 출생, 죽음, 이주 3가지 키워드로 세계의 속살을 파헤친 역작 한중일 고령화, 서구의 극단주의, 신흥국의 인구폭발까지 세계정세의 대전환을 꿰뚫는 인구통계학의 통찰 기하급수적 인구 증가의 시대에서 차별적 인구의 시대 서력 원년이 시작될 무렵, 지구상에는 약 3억 명의 사람이 살고 있었다. 초창기 인류의 삶은 빈약하기 그지없고 위험하고 야만적이며 수명 또한 짧았다. 원시 사회의 여성들은 평균 4명이 훨씬 넘는 아이를 낳았지만, 지금 기준으로 보면 대다수가 성인이 되기 전에 죽었다. 태어난 아기의 절반 이상이 유아기에 죽었으며, 출생 후 평균생존수명은 10년에 불과했다. 인류의 초창기 역사에

출생, 죽음, 이주: 세계를 이해하는 3가지 키워드 [내부링크]

출처: 『80억 인류, 가보지 않은 미래』 인구통계학이 매우 복잡해보일 수 있지만, 인구의 변화는 세 가지 힘에 의해 움직인다. 출산과 죽음, 이주 보다 공식적이고 정확한 용어로는 FMM, 즉 출산, 사망, 이주라고 말할 수 있다(우리나라 통계청에서는 출산력, 사망력, 국제이동, 국내이동으로 부른 다-옮긴이). 출산, 사망, 이주라는 다이얼을 저마다 다른 강도로 돌리면, 크게 세 가지 형태로 인구 변화를 창출할 수 있다. 인구의 크기와 분포, 그리고 구성이 그것이다. 인구 분포에 대해서는 앞에서 살펴보았고 여기서는 크기와 구성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다. 먼저 인구의 크기다. 한 나라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일반적으로 인구 크기와 관계가 있다. 인구가 많다는 것은 잠재노동력과 소비 시장이 크다는 뜻이다. 인구 크기는 또한 군사력을 신장시킬 수 있다. 인구가 많을수록 분쟁이 생겼을 때 동원할 수 있는 잠재적 군인의 수가 많아진다. 물론 예외도 있다. 인구가 고작 1,100만 명에 불과한

《가치 있는 삶》 무엇을 선택하고 이룰 것인가 [내부링크]

미로슬라브 볼프・마태 크러스믄・라이언 매커널리린츠 지음 | 김한슬기 옮김 | 분야: 인문 | 발행일: 2023년 11월 15일 | 판형: 140*210 | 페이지: 420쪽 | ISBN: 978-89-6596-603-6 (03100) | 값: 25,000원 이 귀중한 책은 다양한 문화적, 정신적 지혜를 가득 담고 있다. 오랜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온 ‘의문’에 이 책은 지금, 시의적절한 대답을 제시한다. 마릴린 로빈슨, 퓰리처상 수상 작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0년 연속 예일대 인문학 과정 최고의 인기 수업 《리더스 다이제스트》 선정, ‘인생을 바꿀 최고의 영감 도서 26’ 전 세계 11개국 출간! 10년 연속 예일대 인문학 과정 최고의 인기 수업, ‘가치 있는 삶’을 드디어 책으로 만나다! ‘어떻게 살 것인가?’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 마주치는 질문이다. 이 질문은 질문을 떠올리는 사람의 처지와 무관하게 들이닥친다. 평범하고 순탄한 나날을 살아가는

6. '착각에 빠진 편집자'가 바로 나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이노입니다. 긴 시간을 돌아 결국드디어 제 차례가 왔습니다. 점점 다가오는 순서에 압박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어떤 닉네임으로 여러분께 인사할지 고심하는 저를 발견하고는 '나 꽤나 신날지도?'라고 생각했답니다. 저는 별명 부자인데요. 그중 흐름 식구들이 지어준 '세이노'의 하위 버전 '서이노'로 인사드립니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출간 이후부터 종합베스트 1위, 여전히 상위권에 랭크된 소위 ‘핫’한 도서입니다. 그만큼 호불호도 많이 갈리고요. 이러저러한 이야기들을 차치하고 정신력만큼은 배울 만하다, 그의 발끝만큼이라도 벌고 싶다, 하는 소망을 담았습니다.) 《착각에 빠진 리더들》 팀 엘모어 지음, 한다해 옮김 by 서이노 이번 레터는 한국어로 먹고살 수 있다고 단단히 착각했던 편집자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책을 작업하며 준비가 안 된 저를 되돌아보게 되었는데요. 더불어 출판사에서 출간된 수많은 외국 서적은 어떻게 한국으로 오게 되는지도 엿보실 수 있을 겁니다 :) 자주 스

한동일 교수님의 수업을 집에서 만날 기회 [내부링크]

<한동일의 공부법 수업> 출간 이후 수많은 강연과 북토크, 인터뷰를 진행한 한동일 교수님! 그리고 이제는 방송까지 진행하셨답니다 채널은 바로 KBS1 '高지식 만담회' 고지식 만담회는 광주KBS 방송으로 이 시대 뛰어난 명사분을 초청해 인생에 뜻깊은 이야기를 듣는 좋은 프로그램이랍니다. 어떤 주제든지 OK! 국내 명사들과 깊이 있는 강연을 통해 나만의 지식창고를 채우는 시간.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알수록 재밌고 배울수록 즐거운 고품격 지식만담회가 펼쳐진다. KBS '고지식 만담회' 이런 프로그램에서 당연히 한동일 교수님을 빼놓을 순 없겠죠? 출처 : KBS '고지식 만담회' 많은 분이 아시겠지만 한동일 교수님은 동아시아 최초 바티칸 대법원 로타 로마나 변호사로서 많은 도서와 강연으로 이 시대의 멘토로 활동하고 계시죠.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교수님의 대표 도서인 <라틴어 수업>을 중심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마음가짐과 바티칸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과정, 하는 일 등을 이야기해

《세상 모든 것의 기원》 어디에도 없는 고고학 이야기 [내부링크]

강인욱 지음 | 분야: 역사 | 발행일: 2023년 10월 6일 판형: 140*210 | 페이지: 352쪽 | ISBN: 978-89-6596-597-8 (03900) | 값: 20,000원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 tvN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출연 EBS <클래스E>화제의 강연 출연 먹고 마시고 즐기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영원한 삶을 욕망하는, 이 책은 인류의 본질을 추적한 고고학자의 값진 인문학적 실천이다!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의 유홍준 교수 한 조각의 유물이 고고학자의 지식과 학문적 상상력을 만나 살아 숨 쉬는 ‘지금, 여기’의 이야기가 되다 한국 고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강인욱 교수가 우리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문화나 물건들의 연원과 내력을 고고학자의 시선으로 쉽고 알차게 풀어냈다. 무심코 먹은 김치는 누가 처음 만들었을까? 고된 하루 일과의 피곤함을 풀어주는 소주는 언제부터 마시기 시작했을까? 코로나19로 흔한 풍경이 되어버린 마스크를 처음

한국에만 존재하는 해장 문화 'OOO' [내부링크]

일주일에 술을 얼마나 드시나요? 성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시작된 '술'의 문화. 혼자서, 친구와, 가족끼리, 회사에서 등 다양한 술자리가 우리 일상에 존재합니다. 특히나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술자리는 피할 수 없는데요. 업무로 항상 피곤함을 달고 살지만 직장인들에게 술자리는 '피곤+스트레스 해소'를 동시에 주는 묘한 존재죠?(!!)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을 술의 힘을 빌려 말하거나, 회사의 사기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많이 이용되는 회식과 술! 『세상 모든 것의 기원』 에 나오는 내용으론 '고고학 유물에 따르면 인류는 약 1만 년 전부터 와인이나 막걸리 같은 술을 주조해 마셨다.'라고 하는데요. 술 뒤에 따라오는 해장 술이 있다면 해장은 필수! 술의 역사가 긴 만큼, 해장의 역사도 길겠죠? 잡코리아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최고의 해장음식 설문이 있는데요. 국물을 즐기는 한국인의 특성(?)답게 뜨거운 국물요리가 1~5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우리나라에 국한된다는 놀라운

7. 현실에선 편집자인 내가 이 세계에선 드래곤마스터인 게 진짜라니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드래곤마스터 뽀글이입니다. 오늘 레터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0^ 《우리는 가상 세계로 간다》 허먼 나룰라 지음, 정수영 옮김 by 뽀글이 가상 세계와 메타버스를 설명할 때 게임을 예시로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가상 공간에 많은 사람이 모여 소통하며 지내는 진짜 가상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취미가 게임이라고 말하고 다닐 정도로 게임을 좋아합니다. 주로 여러 사람과 즐기는 PC 게임을 즐겨 합니다. 게임이 왜 좋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데요, 그동안은 “그냥 재미있으니까”라고 대답했는데 『우리는 가상 세계로 간다』를 편집하면서 내가 왜 게임을 좋아하는지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좀 더 당당하게 게임을 할 수 있게 되었달까요? 그래서 이번 레터는 게임 유저로서 약간의 책임감을 가지고 쓰고 있습니다. 무려 용에게서 마을을 구하는 것도 잠시 미뤄두고 말이죠. 재미있게 써야 하는데, 저만 재미있는 내용이 될까 봐 걱정이 많습니다. 게임의 세계는 무한하기 때문에 게임이

1분 만에 끄적인 당신의 'OO'도 국보가 될 수 있다? [내부링크]

누구나 어렸을 적에 수업 시간의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고 교과서나 공책 귀퉁이에 낙서를 끄적거린 경험, 있으시죠? 저 또한 회의 시간에 가~~끔 지루해지면 노트 귀퉁이에 땡글땡글 정체 모를 낙서를 하곤 하는데요. 회의 시간 토끼 그림의 진실(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우리는 언제부터 낙서를 시작했는지 알 수 없지만, 늘 항상 펜과 종이가 있으면 낙서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림이든, 도형이든, 문장이든, 형체를 알 수 없는 무엇이든 간에요. 하지만 낙서에도 역사가 있다는 사실! 이런 낙서는 현재의 우리들만 했던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많은 유물의 기원을 알려주는 도서 『세상 모든 것의 기원』에 따르면 이집트 카이로 남부에 위치한 아트리비스(Athribis)라는 곳에서 2,000년 전 어린 학생이 끼적인 것으로 추정되는 낙서가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무렵 이집트에서는 주로 토기 쪼가리를 노트처럼 활용했는데, 반복적으로 쓴 글자와 여백 부분에 귀여운 아이의 자화상을 그린 낙서 그림도

6,000여 년 동안 이어진 'ㅇㅇㅇ' 사랑 [내부링크]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동물 고양이 흐름출판 사옥에도 많은 고양이들이 놀러 오고 있어 볼 때마다 행복해진 마음과 에너지를 얻곤 하는데요, '매일을 함께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상상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2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에 따르면 반려묘 수가 63만 마리에서 254만 마리로 303% 증가했으며 계속해서 반려묘와 함께하는 가구 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특유의 매력으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고양이는 언제부터 인간과 함께했고, 그 흔적은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요? 인류 삶의 다양한 기원을 찾아 떠나는 고고학자 강인욱 교수의 책 『세상 모든 것의 기원』에서 6,000여 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어진 '탐묘의 역사'에 대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쉽게 곁을 주지 않는 동물, 인간을 사로잡다 고고학적으로 발견된 고양이의 흔적은 근동 지역에서는 약 9,000년 전, 중국에서는 5,000년 전의 것이 해당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미국 1위 패스트푸드 브랜드를 이끈 리더십의 비밀 [내부링크]

여러분들은 무슨 음식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한식도 좋지만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맛도 좋은 햄버거를 참 좋아합니다 :) 롯데리아, 맥도날드, KFC부터 최근에 한국에 상륙한 파이브 가이즈까지! 많은 햄버거 브랜드가 있지만 한국에 꼭 들어왔으면 하는 브랜드가 있답니다. 바로, 미국 여행 시 꼭 먹어봐야 하는 '칙필레' 칙필레 공식 인스타그램 칙필레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패스트푸드 브랜드로 맛, 소비자 친밀도, 마케팅까지 모든 영역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특히 칙필레를 탄생시키고 이끌었던 트루엣 캐시는 대쪽 같으면서도 유연한 힘을 가진 리더로 유명했습니다. 선택의 딜레마에 빠지기 쉬운 리더 자리에서 트루엣 캐시는 어떻게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역설적인 두 개의 태도 사이에서 균형을 잡았을까요? 유능한 리더들의 역설적인 전략을 담은 책 『착각에 빠진 리더들』에서 칙필레를 이끌었던 그의 리더십은 고집과 수용을 드나드는 태도에서 시작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수년에 걸쳐 나

무식하게 공부하는 방법이 좋은 이유 [내부링크]

"이것만 보고 공부해야지." 누구나 한번쯤 이런 경험을 해봤을 거예요. “이것만 보고 공부해야지” 하다가도 다음에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이거 하나만 더 보고 공부해야지” 하다가 또 “진짜 이것만 마지막으로 보고” 하다가 결국 하루를 다 날리곤 하죠. (제 하루 일과를 적은 건가) 특히나 요즘에는 스마트폰만 켜면 볼거리들이 수도 없이 튀어나옵니다. 유튜브 같은 경우 이미 시청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관심사와 취향을 파악해서 첫 화면에 띄워주니, 파도 타듯 따라가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수밖에 없죠. 쉽게 집중력을 빼앗기는 시대 수많은 유혹이 존재하는 요즘, 마음은 온 세상을 휘젓고 활보할 수 있는 세상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요? 우리나라에서 공부로 손 꼽히는 바티칸 변호사, 바로 <한동일의 공부법 수업>의 한동일 교수님의 몸으로 하는 공부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 출처 : 도서 『한동일의 공부법 수업』 김연아 선수에게 운동 전

《우리는 가상 세계로 간다》 피라미드부터 마인크래프트까지 인류가 만든 사회 [내부링크]

허먼 나룰라 지음 | 정수영 옮김 | 분야 인문 | 발행일 2023년 9월 21일 판형 145*215 | 면수 308면 | ISBN 978-89-6596-312-7 03300 | 값 19,000원 《싱크 어게인》애덤 그랜트 강력 추천 J.P.모건 NextList 2023 선정 구본권 소장, 김상균 교수, 김지현 부사장 강력 추천! 이 책이야말로 메타버스의 본질을 깊이 고찰하는 책이다! 구본권, 사람과디지털연구소장, 『로봇시대, 인간의 일』 저자 메타버스에 대한 새롭고 완전한 정의! 인간은 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추구했고, 일상보다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상상 속 세계를 꿈꿔왔다. 이러한 행동은 생존을 목표로 더 좋은 환경을 갖추기 위한 인간 본능의 자연스러운 표출이다. 특히 인류가 사회 공동의 목표를 만들고, 구성원들이 목표 달성을 위해 움직이며 문명을 발전시킨 데에는 가상 세계의 역할이 컸다. 허먼 나룰라는 『우리는 가상 세계로 간다』에서 메타버스를 ‘만족감을 주는 다양한

&lt;한동일의 공부법 수업&gt;이 빅이슈와 만났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러분! 추석 명절을 한 주 앞둔 즐거운 하루입니다 :) 여러분은 사기만 해도 착한 일에 동참이 된다는 잡지를 알고 계시나요? 바로 잡지 '빅이슈' 인데요. 여러분은 빅이슈를 알고 계시나요? 출처 : 빅이슈 홈페이지 빅이슈 란? 빅이슈는 영국 런던 거리에 주거가 취약한 홈리스homeless(주거 취약 계층)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 홈리스에게 잡지 판매를 통해 합법적 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1991년에 시작했습니다. 빅이슈 판매원들은 각자가 다양한 배경에 의한 빈곤과 결핍 요소를 지니고 있으며, 차별과 불평등에 관련한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빅이슈는 빅이슈 판매원으로 도전하는 홈리스에게 잡지 《빅이슈》를 팔아 판매금 절반의 수익으로 가져가는 일 훈련 경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는 각 판매자가 구걸하지 않고 일하는 마이크로 기업가임을 의미합니다. 2021년도에 빅이슈는 영국 전역에서 3,296명의 판매원이 정당한 수입을 얻도록 지원했

가상 세계 게임을 장려해야 하는 이유 [내부링크]

"게임하지 말고 공부해라." 오락실을 들락날락하던 비디오 게임 세대부터 PC방을 이용하는 컴퓨터 게임 시대인 지금까지 우리는 이 말을 꽤 많이 듣고 자랐습니다. 그만큼 게임은 부정적인 인식을 받아왔는데요. 아무래도 게임을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하는 자제력 부족과 자극적인 장면, 연출 등이 '게임은 악'이라는 인식을 많이 심어줬던 것 같습니다. 게임은 과연 악영향만 있을까요? 물론 본질적으로 해로운 게임은 있습니다.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요소를 많이 넣은 게임이요. 하지만 그 반대로 다른 작용을 하는 게임도 있답니다. 21세기 최고의 메타버스 전문가 '허먼 나룰라'는 가상 세계를 기반으로 한 게임에서 현실에선 느낄 수 없는 내적 만족과, 정신 건강을 찾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회사에서 느끼지 못한 감정을 게임에서 충족하는 사회! 허먼 나룰라의 <우리는 가상세계로 간다>에서 자세한 내용을 살펴봐주시길 바랍니다 :) 출처 : 도서 『우리는 가상 세계로 간다』 최근 심리학에서는 우리 뇌는

고대 이집트에도 존재했던 가상 세계? [내부링크]

여러분들은 '엄청난 건축물'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대한민국에도 멋진 건축물이 많지만 저는 특히 고대부터 지금까지 쭉 건재한 건축물 중 이집트의 피라미드가 떠오르는데요! 피라미드의 거대한 크기부터 의미, 그리고 사후 세계에 대한 믿음까지 복합적으로 생각할 바가 많아 한 번은 꼭 보고 싶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이러한 고대의 피라미드에서 지금 우리를 놀라게 만드는 가상 세계의 의미를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을 아셨나요! 과연 고대에서 미래까지, 피라미드에서 가상 세계까지. 무엇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 걸까요? 세계적인 메타버스 기업 CEO 허먼 나룰라의 책 『우리는 가상 세계로 간다』는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내세라는 가상 세계에 대한 강렬한 믿음으로 완성될 수 있었고, 고대부터 지금까지 가상 세계를 통해 더 나은 현실 세계를 만들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피라미드를 만든 이유 괴베클리 테페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이집트 기자에는 4000여 년 전에 캐내고 운반해 쌓은 돌이 끝없이 쌓여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한 가지 '기억의 ㅇㅇ' [내부링크]

여러분들은 잊고 싶은 기억 혹은 돌아가고 싶지 않은 순간들이 자꾸 떠올라 밤마다 괴로웠던 적이 있으신가요? 저도 원치 않은 실수, 노력 뒤 얻은 실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잠을 설치거나 집중하지 못한 시간들이 정말 많은데요, 특히 공부에 매진했던 학생, 취업 준비생 신분이었을 때 그 스트레스가 극심했던 것 같아요. 이런 고통스러운 순간들을 극복하는 방법을 터득해 스스로의 꿈을 향해 묵묵하게 걸어간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인 최초, 동아시아 최초 바티칸 대법원 로타 로마나 변호사이자 평생을 '공부하는 노동자'로 살고 계신 한동일 교수님! 사진제공. @kimsulki 교수님의 공부하는 삶을 담은 『한동일의 공부법 수업』에서는 '기억의 정화'를 통해 나쁜 기억을 좋은 기억으로 정화하는 과정을 거쳐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Memoriae purificatio. 메모리애 푸리피카티오. 기억의 정화. 출처: 도서 『한동일의 공부법 수업』 정화를 의미하는 라틴어

메타버스는 과연 신기루였을까? [내부링크]

최근 메타버스에 관한 기사를 하나 읽었습니다. 메타버스 신기루였나…싸이는 문 닫고, 카카오·컴투스 구조조정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새로운 세상을 열겠다던 메타버스 플랫폼들이 제대로 된 사업 시작도 못해보고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22일 국내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싸이월드와 연동되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웠던 '싸이타운'은 1년 만에 문을 닫았고, 카카오의 '컬러버스'와 컴투스의 '컴투버스'는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미래 v.daum.net "메타버스 신기루였나" 한 줄로 명확하게 표현된 메타버스의 현실. 불가 2~3년 전에만 해도 세상은 메타버스 열풍이었죠. 하지만 기사에 따르면 국내 큰 대기업들의 시작했던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이 줄줄이 축소한다는 소식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자체적인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수익 구조가 만들어지지 못하고 있다. 엔데믹 이후 원격 교육이나 회의, 재택근무 비중이 줄어들면서 비대면 플랫

《착각에 빠진 리더들》 딜레마에 갇힌 이들을 위한 8가지 리더십 전략 [내부링크]

팀 엘모어 지음 | 발행일 2023년 9월 6일 | 판형 152*225 면수 320쪽 | ISBN 978-89-6596-593-0 (03320) | 값 19,000원 리더십 대가 존 맥스웰 강력 추천! 코카콜라, 칙필레, 홈디포… 혁신기업들의 추천 도서 리더라면 꼭 알아야 할 8가지 용인술 딜레마 극복 실천 매뉴얼 수록 겸손과 자신감, 전체와 개인, 엄격함과 너그러움… 하나를 선택하는 순간 리더십은 불완전해진다 월트 디즈니, 마틴 루서 킹, 마더 테레사, 안젤라 아렌츠… 유능한 리더들에게서 찾은 역설의 리더십 법칙 디즈니, 훌루, IBM, 폭스바겐, 우버이츠, 링크트인, 네슬레, 마스터카드, 티모바일, 빅토리아시크릿, 베드베스앤비욘드, MGM, 록히드마틴, 세일즈포스, 블로시티…. 이 기업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혼란을 겪었던 2020년, 사퇴한 CEO들의 회사 목록이다. 『포춘』에서는 이 현상을 두고 “2020년도 CEO들의 거대한 이탈”이라고

1. 우주에서는 국경선이 보이지 않는다 [내부링크]

《진화사고》 다치카와 에이스케 by 책도적 아마노카제(海士の風)라는 출판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완도쯤 되는 작은 섬에 세워진 출판사입니다. 이곳에서 2021년 첫 출간된 책이, 다치카와 에이스케의 《진화사고》입니다. 출간되자마자 아마존재팬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일본 사회학자, 경제학자가 모여 선정하는 〈야마모토 사치에이〉 상을 수상합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이 책을 '작은 출판사가 일으킨 기적'이라고 부릅니다. 책의 아이디어는 이렇습니다. "수십억 년 동안 생물이 생존하며 터득한 진화의 원리를 활용하면 누구나 살아남는 콘셉트를 만들 수 있다." 저자는 일본의 떠오르는 혁신 아이콘으로 불리는 다치카와 에이스케입니다. 2025년 오사카 엑스포 크리에이터, 쿨 재팬 콘셉트 디렉터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젊은 디자이너죠. 지금까지 받은 디자인 상만 해도 100여 개가 넘습니다. 진화론을 활용해 누구나 무한대로 아이디어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흥미로워 '흐름'에

2. 틀린 그림 찾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곱슬머리라 습기 가득한 여름이 미운 뽀글이입니다. 《두 번째 인류》의 편집자라서 제게 흐름의 두 번째 레터를 쓸 기회가 온 걸까요? 《두 번째 인류》 한스 블록, 모리츠 리제비크 by 뽀글이 나를 그대로 복사한 복제인간을 ‘나’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디지털 세상 속에 복제된 내가 영원히 살아간다면 그건 내가 영생하는 것과 마찬가지일까요? 나와 복제인간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두 번째 인류》는 그 차이점을 실제로 디지털 클론을 만든 사람들과의 인터뷰와 뇌과학과 신경과학, 그리고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틀린 그림 찾기하듯 찾아가는 도서입니다. 그래서 틀린 그림 찾기를 준비해봤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두 책의 다른 점을 찾아보세요. 정답은! 두구두구두구 ‘표지에 제목이 없다’ 입니다. 책이 인쇄되면 가장 먼저 출판사로 오는데요, 인쇄가 시작되면 어떤 것도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실물 책을 받아볼 때까지는 걱정이 가득합니다. 잘못된 부분은 꼭 책으로 나왔을 때 보이더

3. 얘들아(0명), 흐름 레터 3회차 왔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편집자 일이(1-2)가 처음 인사드립니다. c 제목으로 '어그로' 한번 끌어봤습니다. 저를 소개하는 일에는 자신이 없지만, 책 얘기는 한나절 필리버스터도 가능한 편집자 일이가 전하는 오늘의 흐름 레터입니다. 《손 안에 갇힌 사람들》 니컬러스 카다라스 지음, 정미진 옮김 by 일이 최근 트위터는 엑스(X) 중독자 일론 머스크 때문에 X가, 그러니까 사명이 정말 ‘X’가 되었습니다. 트위터 중독자인 저는 근래에 불어닥친 이 급작스러운 변화가 무척 못마땅한데요. 제 ‘영역’이자 저의 일부를 구성하는 트위터라는 한 세계가 사라질까 싶은 두려움 때문입니다. 트위터를 정체성의 일부처럼 인식한다니 놀라우시겠지만 이것이 소셜 네트워크 중독자의 실체입니다! 이 레터를 읽는 여러분도, 지금 쥐고 있는 핸드폰 속에 ‘빠져 사는’ 한 가지씩은 품고 계실 듯한데요. 그 대상은 어쩌면 틱톡이나 유튜브일 수도 있고, 몸을 움직이지도 않는데 스포츠라 불리는 이 스포츠(e-sports)일 수도 있고,

4. 생성형 인공지능이 20년 차 편집자에게 미치는 영향 [내부링크]

20년 차 책도적은 IT가 무섭습니다. 어릴 적 외할아버지가 계산기 사용법을 알려달라고 하시던 모습이 자꾸 떠오릅니다. 꼭 요즘 저 같거든요. 편집일에도 인공지능의 침공이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이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슈퍼사이트》 데이비드 로즈 지음, 박영준 옮김 by 책도적 구글의 스마트안경 기억하시나요? 스마트폰 기능과 컴퓨터 비전 기술을 안경에 이식한 이 제품은 기술적 한계와 사생활 침해 논란으로 빛을 보지 못합니다. 그러다 올해 메타가 오큘러스를 출시하며 스마트안경 대전에 막이 올랐습니다. 여기에 애플이 차세대 플랫폼으로 비전 프로를 선보이더니 구글과 삼성, 퀄컴도 손을 잡고 빠르면 올해 안에 관련 제품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슈퍼사이트》는 IT 공룡들이 왜 증강현실 플랫폼에 집중하는지 이유와 증강현실의 뼈대를 이루고 있는 기술에 대해 재미있게 소개한 책입니다. 작년 미국에서 출간됐고, 흐름에서 한국어판을 내게 됐습니다. 저자인 데이비드 로즈는 MIT에서 학생들을 가르

5. 공부하고 계시죠? 행복은 하십니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편집자 C입니다. 'C'는 제 성의 영문 이니셜이기도 합니다만 편하게 발음하면 '편집자 씨'가 되기도 해서 정말이지 심플하면서도 언어유희적인 재미가 가미된 편집자다운 작명 센스가 아닌가 자평하게 되는 이름입니다. 또 '씨'는 생명의 근원을 의미하기도 하니 편집자가 출판의 시작이라는 직업적 자부 같은 것도 어필 되는 것 같고,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뭔가 그럴 듯한 느낌을 줄 것도 같고 무엇보다도 그렇게 막, 후다닥 만든 뉘앙스는 피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니까... 하지만 1초의 고민도 없이 지어버린 닉네임을 변명하기 위해 이렇게 길고 긴 이야기를 지어야 했다면 차라리 흔하디 흔한 오로나민C나 아저C, 호박C 같은 걸로 지었어야 했나 싶은 뒤늦은 후회가 밀려오기는 합니다만 위의 내용을 다 지우고 새 닉네임을 짓고 또 썰을 풀기에는 지쳐 버렸기에 그러니까..... 흐름의 다섯 번째 레터, 시작합니다! 《한동일의 공부법 수업》 한동일 지음 by 편집자 C 올해 들어 제가

부모와의 갈등이 있을 때 푸는 쉬운 방법 "내면을 바라…" [내부링크]

우리에게 가족은 어떤 존재일까요? 태어날 때부터 모든 시간을 함께 하며 서로 많은 것을 공유한 가족. 그러나 마냥 좋은 관계로 유지될 수는 없는데요. 특히 부모님과의 갈등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입니다. 급변한 사회에 따라 서로 상반된 가치관이 충돌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너무나 가깝기 때문에, 누구보다 편한 사이라서 더 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관계. <한동일의 공부법 수업>의 한동일 교수님은 이런 갈등을 겪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비추어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 방법은 무엇인지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죠! 출처 : 도서 『한동일의 공부법 수업』 Indulgentia parentum, filiorum pernicies. 인둘젠티아 파렌툼, 필리오룸 페르니치에스. 부모의 지나친 관심은 아이들에게 해악이다. Divellam liberos a parentum complexu. 디벨람 리베로스 아 파렌툼 콤플렉스. 자녀를 부모의 품에서 떼어놓아라. 두 번

버버리를 3배로 성장시킨 리더의 한 가지 능력 [내부링크]

출처 : 14F 뉴스레터 올해 초 14F 뉴스레터에서 재밌는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바로 최악의 상사 유형에 대한 투표였는데요. 매일 눈치 보게 만드는 기분파 상사 vs 엉뚱한 부분에 집중하는 무능력한 상사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놀랍게도 약 2배의 가까운 표 차로 '무능력한 상사'가 최악의 상사 유형으로 꼽혔습니다. (제 마음도 무능력한 상사에 한 표!) 이처럼 사원 대리급들은 무능력한 상사를 기피하는 걸로 나타났는데요. 그 이유는 성장하고 싶은 욕구에 반해 기존 걸 고수하려 들고, 새로운 변화에 미진한 반응을 보이는 상사에 대한 실망감이겠죠. 그리고 실무의 기본 이해도가 낮은 상사를 만나면, 더욱 일의 의욕이 끊기기 마련입니다. (상사에게 설명해 주느라 업무 진도가 안 나감..) 출처 : 페이스북 '호구의 만화세상' 반대로 상사가 새로운 변화에 적극적이라면? 같이 일하는 부하 직원들은 더 의욕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능력 있는 상사 아래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게

뉴스레터 롱블랙 &lt;진화사고&gt; 다치카와 에이스케 인터뷰 [내부링크]

여러분 롱블랙 기억하시나요? 지난 7월 28일 흐름의 베스트셀러 <도파민네이션>의 저자인 애나 렘키의 인터뷰가 실린 뉴스레터로, 요즘 가장 핫한 채널이라고 소개 드렸는데요! 무제한 콘텐츠가 많은 세상에서 제한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곳 요즘 가장 트렌디한 공간, 인물, 기업 등을 낱낱이 알려주는 알차디알찬 롱블랙에 또 한 번 저희 책 저자가 나왔습니다! 일본 떠오르는 혁신의 아이콘, 『진화사고』 다치카와 에이스케 2025 오사카 엑스포 일본관 크리에이터,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통합 브랜딩, 모질라 팩토리 설계, 쿨재팬 콘셉트 디렉터, 방사선폐기물 관리 정책 디자인, 830만 부가 발행된 《도쿄방재》 서적 제작 등 지난 10여 년 동안 브랜드, 공간, 제품, 공공의 경계를 넘나들며 일본의 통합 디자인 프로젝트를 이끌어 온 전략가 다치카와 에이스케의 내용입니다. 진화사고 : 인간의 창조성은, 자연의 진화를 닮았다 롱블랙 프렌즈 B 전 창의성과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부족하

새옷 입은 『도파민네이션』 예스24 단독 특별 리커버! [내부링크]

지칠 줄 모르는 인기로 인문 분야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도파민네이션』 2022년 3월에 출간되었지만, 여전히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독자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여름, 『도파민네이션』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이름하야 『도파민네이션』블랙 에디션! 기존 하얀 배경의 표지에 완전히 반전을 준 멋진 디자인! 더불어 파격적으로 한글 제목을 지우고 원서 제목 그대로를 넣어서 특별한 느낌을 더했답니다. 보다 더 멋있어졌죠? [예스리커버] 도파민네이션 블랙에디션 (저자 한글 사인본) 쾌락 과잉 시대에서 균형 찾기 www.yes24.com 모든 책은 편집자, 마케터, 디자이너, 경영지원팀의 힘이 다 들어가야 만들어지지만, 리커버판은 전적으로 디자이너의 몫! 이 부담스러운(?) 과정을 멋지게 해낸 저희 디자이너님 최고지 않나요? 멋진 건 한 번 더!ㅎㅎ 특히나 이번 블랙에디션에는 한국을 몹시 좋아하는 『도파민네이션』의 저자 애나 렘키의 특별 사인도 들어가 있답니다. (또박또박 한

『한동일의 공부법 수업』과 함께 하는 특별한 세 가지! [내부링크]

이 시대 최고의 멘토, 청년들을 위한 어른, 바티칸 로타 로마나 700년 역사상 최초의 동양인 변호사 한동일 교수님의 신간 『한동일의 공부법 수업』 간단 도서 소개 이 시대의 멘토이자 라틴어에 대한 독보적인 권위자 한동일이 『라틴어 수업』에 이어 내놓는 <수업 시리즈>의 두 번째 책! 공부의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한 따스한 조언. 바티칸의 대법원 로타 로마나의 변호사가 되는 길은 세계적으로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라틴어를 비롯해 여러 유럽어를 유창하게 구사해야 하고, 3년간의 사법 연수원 과정을 거친 후 합격률이 고작 5~6퍼센트에 불과한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 최종 변호사 자격시험은 평생에 단 두 번밖에 치를 수 없다. 한동일은 2010년에 바티칸 로타 로마나 700년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 변호사다. 이 책은 한동일이 화려한 이력과 명성으로 점철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그 근본이 되어주었던 “나는 어떻게 공부했는가”에 대해 털어놓는 최초의 고백이다. 목표를 잃고 방황하던 10대

바티칸 변호사가 말하는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내부링크]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어렸을 때부터 늘 익숙하게, 관성처럼 들어왔던 말, 여러분도 많이 듣고 자라셨죠? 마치 하나의 공익 캠페인 같은 이 말에는 하나가 빠져있습니다. 바로 '왜?' 우리는 왜 책을 읽어야 할까요? 이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몇 없을 거예요. 그만큼 우리는 어떠한 목적과 이유 없이 주입식으로 배웠기 때문입니다. 최근 들어서 과학적인 이론을 들어 설명하곤 하지만, 그마저도 독서 행위를 정당화하기엔 마음으로 와닿진 않았죠. 하지만 삶의 밑바닥에서, 먹구름 낀 하루에서 독서를 유일한 인생의 도피처로 살았던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 어떨까요? 그 사람이 바티칸 로타 로마나 700년 역사상 최초의 동양인 변호사라면 더 귀 기울일 수 있겠죠? 바로 <한동일의 공부법 수업>의 한동일 교수님의 어릴 적 몸소 겪은 애잔한 이야기랍니다. 출처 : 도서 『한동일의 공부법 수업』 저는 제 밑바닥을 흔든 최초의 공부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중고등학생 시절, 열심히 노력했

미래를 바꿀 중요한 열쇠는 바로 '인간의 눈'이다! [내부링크]

MIT 미디어랩 과학자이자 미래학자, 연쇄 창업가인 데이비드 로즈의 시각 혁명으로 바뀔 미래에 대한 책 『슈퍼사이트』를 매일경제 김슬기 기자님께서 소개해 주셨습니다! 인공지능·공간컴퓨팅 결합 스마트안경 통해 현실 확장 측정한 뇌파로 기분을 분석 보고싶은 도시풍경에 초점 보는 법이 달라지면서 인간의 생각하는 법도 변할것 출처: 매일경제 <세상을 바꾸는 대혁신 이번엔 '눈'에서 시작> 이 책은 인간의 눈을 확장하는 슈퍼사이트(Super sight)를 갖기 위한 노력을 치밀하게 파헤친다. 슈퍼사이트는 인공지능(AI), 공간 컴퓨팅, 컴퓨터 비전이 결합한 새로운 시각적 현실을 말한다. 출처: 매일경제 <세상을 바꾸는 대혁신 이번엔 '눈'에서 시작> 애플이 선보였던 비전 프로를 기억하시나요? 인터넷 혁명, 모바일 혁명을 이을 시각 혁명인 스마트안경에 대해 팀 쿡 애플 CEO는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꿀 기술"이라고 극찬했는데요, 이렇듯 애플, 구글, 삼성 등 글로벌 IT기업들은 지

『한동일의 공부법 수업』 출간 기념 북토크 오픈! [내부링크]

세바시, 잡플래닛, 헌법재판소 도서관, 서점리스본, 북부지방법원 등 독자가 있는 어디에서든 삶의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나눠 준 <라틴어 수업>, <믿는 인간에 대하여>, <한동일의 공부법 수업> 저자, 한동일 교수님! 북토크는 짧으면 1시간, 길어봤자 2시간 남짓인데요. 그럼에도 한동일 교수님의 북토크를 보면 독자분들의 높은(?) 집중력과 최고의 후기가 뒤따르곤 합니다 :) 그리고 하나 더! 시기가 맞지 않아 못 오신 독자님들의 추가 요청이 많았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한동일의 공부법 수업> 출간을 맞이해 저희가 독자와의 만남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 장소는 바로바로바로 책 좋아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최인아 책방 9월 26일(화) 저녁 7시 30분 * 신청 링크 * <선릉점> 9월의 저자 북토크 form.office.naver.com * 신청 방법 * : 신청 링크의 신청서 작성 후 문자 안내에 따라 참가비 입금 이번 북토크는 방황하던 10대 시절부터 로마 유학을 떠

수능 D-70, 수험생에게 들려주기 좋은 이야기 [내부링크]

수능 D-73일 어느덧 가을이 시작된 9월! 이맘때면 추석만큼이나 큰 나라의 행사가 있죠. 바로 '수능'입니다. 오는 6일, 마지막 9월 모의평가 날이라 수험생들의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었을 텐데요. 하지만 공부를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아마 생각보다 그렇지 못한 결과가 더 많을 거예요. 노력하지 못한 탓이 있을 수도 있지만, 다양하고 많은 변수들이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의 노력이, 그리고 실패가 마냥 허투루 돌아갔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겁니다. 우리보다 훨씬 더 많은 공부를 하고, 그만큼의 실패를 겪은 동아시아 최초 바티칸 변호사인 한동일 교수님이 쓴 <한동일의 공부법 수업>의 한 구절을 옮겨보아요. 주변에 수험생이 있다면 한 번씩 공유해서 마음을 다독여주시길 바랍니다 :) 출처 : 도서 『한동일의 공부법 수업』 나무를 가장 정확히 볼 수 있는 계절은 언제일까요? 바로 겨울입니다. 풍성한 녹음도 화려한 단풍도 모두 다 지는 겨울,

브런치 '오늘의 연재'에서 한이준 도슨트와 구경하는 방방곡곡 미술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러분! 새로운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찾아온 마케팅팀 막내 파도입니다! 여러분들은 다들 휴가 다녀오셨나요? 많은 분들이 서핑, 글램핑 등을 통해 여름휴가를 즐기고 계신데요, 야외 활동도 좋지만, 저는 고즈넉하게 보는 그림을 좋아해서 다른 나라에 여행을 가도 꼭 그 지역의 미술관을 들리곤 한답니다. 제 방식대로 구경하는 그림도 좋지만 그림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와 해석을 도와주는 도슨트의 역할은 참 중요하죠! 프리다 칼로 사진전에서 직접 찍은 한이준 도슨트님 수많은 도슨트 중 특히 쾌활하면서 힘 있는 해설로 MZ 세대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한이준 도슨트 님께서 브런치 스토리의 새로운 기능인 '응원하기'를 도입한 <오늘의 연재>를 통해 여러분들을 찾아왔습니다! '응원하기'란 브런치 작가의 정기 연재 작품에 독자가 '응원'을 보내는 시스템입니다. 브런치 작가에게 수익의 기회를 연결 드리는 시도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출처: [브런치 작가에게 수익의 기회가 열립니다] by

제10회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 《어린이의 문장》 오프라인 전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흐름출판 마케팅팀 파도입니다 :) 여러분들은 여가 시간에 무엇을 하시나요? 저는 서점 구경하는 것을 참 좋아하는데요, 업무와 관련해 시장 조사하러 가는 경우도 있지만 정갈하게 놓인 책과 서점 특유의 향기를 참 좋아해서 틈날 때면 서점에 들러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이런 저에게 놓칠 수 없는 경사가 생겼습니다! 브런치스토리 사진 제공 바로 제10회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인 《어린이의 문장》의 정혜영 작가님을 포함해 총 10인의 수상자들의 모습을 알리는 전시가 아크앤북 잠실롯데월드몰점에서 열렸다는 소식인데요 그리하여, 지금부터 직접 구경하고 찍어온 현장 사진을 여러분들에게 공유드릴게요! 입장 시 바로 보이는 메인 전시에서는 브런치스토리의 로고와 함께 포토존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그리고 고개를 돌리면 보이는 《어린이의 문장》 정혜영 작가님의 사진과 책! 여담이지만 작가님의 프로필 촬영 현장에 동행하였는데 첫 프로필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작가

《슈퍼사이트》 애플, 구글, 삼성은 왜 인간의 눈에 주목하는가 [내부링크]

데이비드 로즈 지음 | 박영준 옮김 | 분야 경제경영 | 발행일 2023년 8월 21일 판형 152*225mm | 면수 400쪽 | ISBN 978-89-6596-589-3 (03320) | 값 21,000원 MIT, 실리콘밸리 구루들이 추천한 단 한 권의 책 슈퍼 사이트 Super Sight 1. 인공지능, 공간 컴퓨팅, 컴퓨터 비전이 결합해 탄생한 새로운 형태의 시각적 현실. 2. 보고, 배우고, 생각하고, 연결하는 법을 바꿔놓을 시각 혁명. 1990년대 인터넷 혁명, 2000년대 모바일 혁명이 있었다면 그 다음은 비전 혁명이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 공간 컴퓨팅, 컴퓨터비전이 결합해 탄생한 스마트안경 개발은 애플, 구글, 삼성 등 IT 거인들이 사활을 걸고 있는 분야다. 팀 쿡 애플 CEO는 이를 두고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꿀 기술”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실제로 애플은 2022년 ‘비전 프로’라고 이름 붙인 증강현실 헤드셋을 출시하며 아이폰과 맥북 등 애플의 모

옛날 미국 떠돌이들의 문자가 21세기로 왔다 [내부링크]

출처 : 도서 『슈퍼 사이트』 1930년대 초 대공황이 발발하자 수백만의 미국 시민이 일자리와 농장, 집을 잃고 거리로 내몰렸다. 이 떠돌이들은 서로를 돕기 위해 자신들만의 독특한 언어를 개발해서 소통했다. 그들은 집의 기둥, 담벼락, 벽면 같은 곳에 호보 마크hobo mark(떠돌이의 기호라는 뜻)를 남겼다. 이 기호들은 오늘날에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떠돌이들의 문자 '호보 마크' 마치 상형문자처럼 생긴 이 언어는 어느 집의 주인이 친절한 여성인지 또는 성미 고약한 남자인지, 위험한 집인지 아니면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안전한 곳인지, 또는 음식을 제공하는 일거리가 있는 집인지 등을 의미하는 일련의 기호들로 이루어져 있다. 가령 역삼각형 모양의 기호는 다른 떠돌이들이 이곳에 왔었다는 뜻이고, 삼각형에 모자가 씌워져 있는 기호는 집주인이 부자라는 의미다. 이 기호들은 집 없는 사람들을 의사나, 하룻밤 묵을 곳이나, 다음번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로 안내하는 역할을 했다. 말하자면

세계적인 기본소득 네트워크 대회에 흐름이 참가합니다! [내부링크]

2023년 제22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대회가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립니다! 기본소득 네트워크 대회는 세계적인 학술대회로서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BIEN)라는 단체의 행사인데요. 우리나라에서 2016년에 한 번, 이후 7년 만에 열리는 기념비적인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기본 소득 모든 국민에게 동일한 최소 생활비를 지급하는 소득분배 제도 제22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대회 초대의 말 여전히 기본소득이, 좋은 의미에서건 나쁜 의미에서건, 유토피아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기본소득은 언제나 현실성 있는 아이디어이자 정책으로 제출되었습니다. 그것은 기본소득이 모두의 양도할 수 없는 권리일 뿐만 아니라 당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력한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10여 년 사이 전 세계적으로 기본소득 의제와 정책이 진전한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생각을 받아들이기보다 낡은 생각을 버리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라서 그

새로운 지질시대 '인류세'를 아시나요? [내부링크]

여러분 '인류세'라고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네덜란드 대기화학자 파울 크뤼천이 2000년 처음 제안한 인류세는 새로운 지질시대 개념으로 인류의 자연환경 파괴로 인해 지구의 환경체계는 급격하게 변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환경훼손의 대가를 치러야만 하는 현재 인류 이후의 시대를 뜻합니다. 그동안 지구는 스스로 이산화탄소를 조절해왔으나 인류가 배출하는 높은 이산화탄소, 광석 채굴 등으로 변화를 맞았습니다. EBS다큐프라임 <인류세> 포스터 환경훼손의 대가를 치러야만 하는 현재 인류 이후의 시대 그런데 그 인류세의 시점은 언제일까요? 사람마다 의견이 분분한 이 내용이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에서 그 시기와 지역이 최종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8월 25일부터 7일간 열리는 2024 IGC에서 최종 승인받은 인류세 시기와 지역이 최종 공표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언제가 인류세의 시기가 될까요? 지난 1,000년 동안의 지구

《한동일의 공부법 수업》 인생의 성취를 이루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수업 [내부링크]

크리스토퍼 브라운 지음 | 권성희 옮김 | 이상건 감수 | 분야 경제경영>투자/재테크 발행일 2023년 1월 2일 | 판형 148*210 | 면수 236쪽 | ISBN 978-89-6596-549-7 (03320) | 값 15,800원 당신의 마음에는 어떤 불꽃이 타오르고 있습니까? 바티칸 로타 로마나 700년 역사상 최초의 동양인 변호사 한동일이 『라틴어 수업』에 이어 내놓는 <수업 시리즈>의 두 번째 책! 공부의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한 따스한 조언. 바티칸의 대법원 로타 로마나의 변호사가 되는 길은 세계적으로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라틴어를 비롯해 여러 유럽어를 유창하게 구사해야 하고, 3년간의 사법 연수원 과정을 거친 후 합격률이 고작 5~6퍼센트에 불과한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 최종 변호사 자격시험은 평생에 단 두 번밖에 치를 수 없다. 한동일은 2010년에 바티칸 로타 로마나 700년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 변호사다. 이 책은 한동일이 화려한 이력과 명성으로 점철된 자신

'ㅇㅇㅇㅇㅇ' 문화에 중독돼 나락으로 빠진 현대 사회 [내부링크]

인플루언서 셀럽들의 숨은 민낯 속 잔인하고 악한 비밀을 세상에 폭로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셀러브리티>! 2023. NETFLIX. all rights resvered.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미친 연기력으로 단숨에 비영어권 주간 시청 1위로 올라간 <셀러브리티>는 '돈'으로 명예와 관심을 사는 셀럽의 이야기로 많은 화제를 모았는데요, 저 역시도 인플루언서의 어두운 진실에 경악하며 시청했지만, 금세 현실로 돌아와 인스타그램을 서칭하며 비싼 차, 좋은 집, 화려한 옷을 갖춘 셀럽에게 시선을 주기도 했습니다. 거짓 판단이 가능한 어른조차 쉽게 현혹되는 인플루언서의 시대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은 SNS를 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메시지에 중독되어 있을까요? 미국 최고 중독 치료 전문가 니컬러스 카다라스의 《손 안에 갇힌 사람들》에서 인플루언서 문화에 중독되어 나락으로 빠지고 있는 현시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재능 없는 인플루언서와 우울한 팔로워들 HBO는 2021년

오펜하이머, 핵 개발 후 대통령에게 이렇게 소리쳤다 [내부링크]

<다크 나이트>, <인터스텔라>, <인셉션>, <테넷> 등을 연출한 이 시대 최고의 영화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8월 15일 국내에 개봉합니다. <오펜하이머>는 ‘원자폭탄의 아버지’라 불린 미국의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전기 영화로 전해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영화 <오펜하이머> 포스터 오펜하이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핵무기 개발을 위해 진행되었던 비밀 프로젝트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한 미국의 물리학자인데요. 세상을 바꿔버린 '핵'의 개발에 관한 내용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한다는 것만으로도 영화팬들에게는 놀라운 소식이었고, 이미 개봉된 미국에서는 '올해 최고의 영화'라는 호평이 일색입니다. 영화 <오펜하이머> 티저 그중에서도 많은 분이 기대하고 있는 내용은 바로 이거겠죠! 핵을 만든 오펜하이머의 속마음과 고뇌 사실 많은 과학 기술의 발견과 발전은 그에 합당한 윤리적 문제와 딜레마를 마주합니다. '핵'은 세상을 바꿨으니 그 문제가 더 크겠

성폭행 40분간 피해자는 저항했고, 승객들은 촬영했다 [내부링크]

2021년 필라델피아에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오후 9시 쯤 노숙자로 알려진 가해자 피스턴 노이가 피해 여성 옆에 앉으며 시작된 이 사건은 여러 승객이 그 공격의 일부 과정을 목격하는 동안 성폭행은 서서히 진행되었습니다. 이 여성은 노이가 바지를 찢는 동안에도 수차례 밀어내며 약 45분간 강하게 저항했지만, 점차 강도를 높여 공격적인 행동을 이어 가면서, 45분이 지난 후 끔찍한 강간이 시작됐습니다. 토마스 네스텔 미국 펜실베이니아 남동부 교통국(SEPTA) 경찰대 대장(왼쪽)과 리자일 리차드 SEPTA 경찰대 지휘관이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그런데 목격자들은 뭘 했을까요? 바로 앞에서 일어나는 폭행을 막기 위해 끼어들었을까요? 정답은 하나도 아니었습니다. 단 한 사람도 피해자를 돕지 않았습니다. 교통국의 CCTV를 보면 그날 저녁 통근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중 몇 명은 실제로 전화기에 손을 갖다 댔습니다. 하지만 911에 전화는 하지 않았고, CCTV에는

불멸의 삶을 가능케 하는 디지털 클론 시대 [내부링크]

다큐멘터리 '검열자들'로 에미상 후보 등극, 테드(TED) 강연으로 200만 번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감독 한스 블록과 모리츠 리제비크의 '디지털 클론'에 대한 책 《두 번째 인류》를 매일경제 김슬기 기자님께서 소개해 주셨습니다! 전지전능해진 인공지능이 곧 디지털 복제인간 재현. 인간의 꿈 불멸 가능해져 구독료 내고 고인 만날수도 출처: 매일경제 <"아빠를 환생시켜 주세요" 신에게 빌 필요없는 시대> '죽음을 뛰어넘은 디지털 클론의 시대'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은 인공지능, 가상현실(VR) 등으로 구현되는 '디지털 불멸성' 시장에 관한 총체적인 분석서다. 출처: 매일경제 <"아빠를 환생시켜 주세요" 신에게 빌 필요없는 시대> 책의 저자 '한스 블록'과 '모리츠 리제비크'는 직접 디지털 클론이 되거나 디지털 클론을 만든 사람, 인간의 뇌와 영혼을 디지털 세상에 옮겨놓으려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서 디지털 클론의 가능성을 탐구했습니다. 왼)한스블록 오)모리츠 리제비크/ 사진 출처: (c)

마약 중독자들이 약 대신 찾는 'OO OO' [내부링크]

마약이 한국 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요즘입니다. 먼 나라의 일로만 여겨졌던 마약 관련 뉴스는 하루가 멀다 하고 TV와 신문에 보도되고,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 마약 사범의 수는 2배나 늘어난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년 새 2배 늘어난 마약 사범 더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연령 별 마약류 사범의 비율인데요. 10대는 2.6%, 20대는 31.6%로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마약의 경우 자신의 의지와 달리 쉽게 끊을 수 없는 범죄일 뿐만 아니라, 인터넷으로 확산되는 상황이라 젊은 층에게 더욱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몇 년 새 마약이 빠르게 일상에 침투한 '대한민국' 이미 마약과의 전쟁 중인 다른 나라 상황을 살펴보며 대비할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요. 그중에서 중독에 벗어나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겠죠!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스탠퍼드대학 중독치료 센터를 이끄는 정신과 의사 애나 렘키의 <도파민네이션> 내용에 따르면 마약 중독자들이 '중독'을 잊는

한순간에 '사망' 상태로 바뀐 200만 명의 프로필 [내부링크]

여러분들은 어떤 SNS를 가장 많이 사용하시나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블로그 그리고 최근에 출시된 스레드까지… 다양한 소셜미디어 중 이미지, 동영상, 글 등 본인의 선호도에 따라 우리는 자유롭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2세대 소셜미디어의 대표주자 '페이스북'은 처음보다 주춤해졌긴 하지만 여전히 많은 이용자와 함께 하고 있는데요, 페이스북이 활발했던 2016년, 마크 저커버그의 사망 소식과 함께 200만 명이 넘는 사용자의 프로필에 '추모' 배너가 등장한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이러한 2016년 페이스북 오류 사건을 바탕으로 디지털 세상 속 불멸성을 다루는 《두 번째 인류》에서 사람들은 디지털 시대의 '죽음'을 경험한 뒤 애도에 관해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016년 11월 11일에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단숨에 200만 명이 넘는 페이스북 사용자의 현재 상태가 ‘사망’으로 바뀌고 그들의 프로 필에 ‘추모’ 배너가 등장한 일이

죽음을 앞둔 사람들에게 절망을 안겨 준 MIT의 미친 실험 [내부링크]

2010년 대 어떤 웹사이트가 등장합니다. 수수한 녹색 배경의 화면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질문 하나 영원히 살고 싶나요? 질문 밑에는 해당 웹사이트가 베타 버전임을 알리는 글귀와 함께 가입 버튼이 있어 많은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했는데요. 이를 따라 가입을 해보면, 곧 ‘당신은 대기 명단에 올랐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짧은 메일이 도착합니다. '가입만 하면 영원히 살 수 있는 공간'이라니.. 그 당시 많은 화제를 낳고 수많은 가능성, 문제 제기를 한 그 회사의 이름은 이터나임Eternime, ‘영원한 나’라는 뜻입니다. 한 사람의 단순한 아이디어에 MIT 학생과 교수들이 참여했고, 불멸을 제공한다는 혁신적인 웹사이트에 4만 명 이상이 단숨에 몰렸지만 체계적으로 준비하지 못해 절망과 혼란을 안겨준 프로젝트, 이터나임의 이야기를 『두 번째 인류』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출처 : 『두 번째 인류』 中 이터나임에서는 지금까지도 서비스 이용료에 관한 안내조차 없다. 불멸의 물약(혹은 다른 불멸의

《손 안에 갇힌 사람들》 화면 중독의 시대, 나를 지키는 심리적 면역력 되찾기 [내부링크]

니컬러스 카다라스 지음 | 정미진 옮김 | 분야 인문 | 발행일 2023년 8월 1일 판형 140*205 | 쪽수 368쪽 | ISBN 978-89-6596-584-8 (03180) | 값 20,000원 핸드폰에 몰입해 오늘도 잠들지 못한 당신을 위한, 화면 중독 시대에 대한 통렬한 진단과 해법 문화적 위기의 소용돌이 속에서 ‘좋아요’ 버튼을 클릭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제프 그린버거, 스토니브룩대학교 고전학 교수 모두가 캔디 크러시,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빠져 사는 ‘화면 중독’의 시대, 미국 최고의 중독 전문가의 날카로운 진단과 자기 회복의 처방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0년, 전 세계의 소아 청소년과 의사들은 십 대 소녀들에게서 투레트 증후군이 갑자기 퍼지기 시작한 현상에 주목했다. 보통 남자아이에게 더 흔하게 나타나고 더 어릴 때 진단되는 투레트 증후군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 이 새로운 투레트 증후군에서 환자들은 대부분 십 대 소녀들이었고, 비교적 드

의사들이 자신의 아이에게 절대 'OO'을 보여주지 않는 이유 [내부링크]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SNS. 이제는 일부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 모든 사람의 하루의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는데요. 특히 2016년에 출시된 틱톡은 2023년 현재 사용자 기반은 15억 명 이상이고,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총 10억 명에 달하는데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기존 소셜미디어들이 텍스트 기반인 반면 틱톡은 사진뿐만 아니라 15초 내외의 짧은 영상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1020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합니다. 유튜브나 넷플릭스처럼 긴 영상보다는 짧고 강렬한 콘텐츠를 선호하기 때문이죠! 출처 :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짧고 강렬한 콘텐츠를 선호하는 세대 하지만 그 짧고 강렬한 영상 때문에 의사들은 '틱톡'을 절대 청소년들에게 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미국 최고의 중독 치료 전문가 니컬러스 카다라스 박사가 쓴 <손 안에 갇힌 사람들>에서 새롭게 나타난 '틱톡 투레트 증후군

묻지마 칼부림 사태, 이것이 분노를 증폭시켰다 [내부링크]

2023년 7월 21일 신림역 칼부림 사태부터 8월까지 대한민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불특정 다수를 향해 묻지마 및 칼부림 예고 사건이 이어지고 있는 무서운 요즘입니다. 총 2가지 유형으로 분리되는데 하나는 예고 없는 묻지마 칼부림 사건으로, 7월 21일 신림역 칼부림 사건을 시작해서 8월 3일 서현역 칼부림 사건까지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죠. 그 외 실제 흉기를 들고 현장까지 갔으나 미수에 그친 사건들도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예고글을 올려 공포를 조성하는 수많은 칼부림 예고가 발생했습니다. 분당 서현역 칼부림 사건 cctv 원본 영상 캡처 며칠 새 이어진 다발적 흉기 난동 사태 이런 사태가 급작스럽게 많아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문가들은 반복되는 흉기 난동 사건의 언론 노출을 우려 삼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극단적인 콘텐츠를 보며 자신의 분노를 표출하고자 모방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SNS에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됐던 칼부림 예고 목록 도서 <손 안에 갇힌 사람들> 에서

개발자들이 AI 기계를 대중에게 보여주지 않는 이유 [내부링크]

출처 : 유병재 인스타그램 최근 온라인에서 많이 돌아다니는 연예인 짤 한 번씩 보신 적 있으신가요? 자신의 얼굴을 찍으면 스튜디오에서 찍은 것처럼 보정해주고 다양한 이미지로 변환해주는 스노우 앱의 기능인데요. 생각보다 뛰어난 기능에 한 달 만에 이용자 150만 건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무려 유료 기능인데도 말이죠. 출처 : 스노 홈페이지 얼굴을 보정해주는 AI 기능이라고 하지만, 그 이상의 부가적인 문제는 생각보다 큽니다. 프로필 앱을 이용한 일부 사용자들이 신분증, 여권까지 만들자 행정안전부에서는 '신분증에 써서는 안 된다.'라는 입장을 내놨는데요. 하지만 실제로 해보니 등록이 되는 불상사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AI 프로필처럼 실물과 다른 사진을 신분증에 사용할 수 있게 하면 범죄자들이 악용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악용 가능성이 높은 AI 프로필 기능 이처럼 AI는 우리 현실에 밀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 더욱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분야에

급락하는 비트코인, 암호화폐의 마지막은 거품일까 [내부링크]

가상 자산을 대표하는 비트코인(BTC)이 탄생 14주년을 맞았습니다. 최초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처음 시작 당시 0.6원의 가치였지만 현재는 3,860만 원에 거래되고 있을 정도로 그 가치가 커졌는데요. 암호화폐의 중심, 비트코인 비트코인으로 잘 알고 있는 암호화폐와 대체 불가능 토큰인 NFT는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간섭이 불가능하고 철저히 암호화되어 있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았지만, '디지털', 즉 실물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큰 특징이자 단점을 가지고도 있습니다. 2019년 암호화폐 열풍 이후 잠잠해진 요즘, 암호화폐의 미래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지구의 역사부터 가상의 생태계까지 아우르고 있는 빅히스토리, 도서 <사피엔솔로지>에서는 가상 화폐 전망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피엔솔로지> 中 2008년 전 세계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금융 충격에 휩싸여 있었다. 사람들은 금융 시스템에 대한 회의와 불신에 빠졌다. 그리고 그해 10월 사토시 나카모토(Satosh

흐름출판 편집부 뉴스레터 첫 발행!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흐름 독자 여러분, 비 오는 날 찾아온 마케팅팀 막내 파도입니다. 이번 주는 내내 비가 내려 몸이 뻐근하기도 하고 축 처져 일이 손에 잡히지 않기도 했는데요, (혹시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장마 때문에 힘든 평일이었지만 수요일만큼은! 웃으며 출근했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흐름출판 편집부 뉴스레터의 첫 발행일이었기 때문이에요 뉴스레터 오픈 소식을 사전에 공지드린 후 아주 많은 독자님들께서 구독하기를 통해 응원을 보내주셨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편집부 부장님(by. 책도적)이 발행하신 첫 뉴스레터 다들 재밌게 읽으셨나요? '다음 호가 기대된다.', '편집자의 시선으로 적힌 글이라 소중하다' 등 독자님들께서 보내주신 피드백 덕분에 습하고 꿉꿉한 장마를 단번에 해소하게 된 한 주랍니다. 두 번째 뉴스레터는 막내 편집자 님(by. 뽀글이)이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흐름에 들어와 처음으로 독자님들에게 보내는 뉴스레터 기대해 주시길 바라며, 열심히 고민하고 있을 뽀글이 님에

죽은 영혼과 대화하는 SNS [내부링크]

출처 : 이터나인 여기 일반 SNS와 다를 바가 없는 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있습니다. 이름은 바로 'ETER9' https://eter9.com/ eter9.com eter9.com 흡사 페이스북과 유사해 보이는 이터나인. 한 가지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현재 사용자 수는 7만 명 정도인데, 실 사용자 수는 14만 명이라는 것.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가시는 분들을 위해 쉽게 말하자면 7만 명의 인간이 로그인해서 활동을 하고 나머지 7만 명은 이들의 모든 글과 모든 포스트, 공유, 저장, 좋아요 등을 습득해 반응하는 인공지능이라는 점! 7만 명의 인간과 그들을 학습해 똑같아지는 7만 개의 복제봇 출처 : 이터나인 이터나인 사용자가 남기는 데이터는 곧 그들의 디지털 클론을 키우는 양분이 된다. 사용자가 개인적인 데이터를 많이 남길수록 디지털 클론은 그 사람과 점점 더 똑같아진다. 디지털 클론은 사용자의 말투와 그가 자주 사용하는 단어나 표현 등을 배운다. 사용자의 음악 취향을 그대

뉴스레터 롱블랙 &lt;도파민네이션&gt; 애나 렘키 인터뷰 [내부링크]

여러분 롱블랙 아세요? 예전에는 이렇게 물어보면 대다수가 커피의 그 '롱블랙' 얘기를 하셨을 거예요! 하지만 요즘은 바로 이걸 떠올리시죠. 바로 뉴스레터 롱블랙입니다. 롱블랙은 하루 하나의 노트를 발행하고, 그 하루가 지나면 사라지는 구독 서비스인데요. 언젠가부터 우리 주편에 무제한 콘텐츠가 많아졌고, 언제든 읽을 수 있다는 건, 지금 읽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 도리어 콘텐츠의 양과 기간을 정한 독특한 형식의 뉴스레터죠! 무제한 콘텐츠가 많은 세상에서 제한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곳 '사람들이 일부러 제약을 둔 콘텐츠를 찾아갈까?' 의아해하실 분들도 있으실 건데요. 그 결과는 어떨까요? 2023년 2월 기준으로 무려 20만 명의 사용자가 롱블랙을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죠? 이런 롱블랙에서 7월 17일~23일, 한 주 동안 특별한 기획을 준비했는데요. 산을 오르다 가끔 한자리에서 숨을 고르며, 분주한 몸의 속도를 영혼이 따라잡을 수 있게 기다리는

내 '정신'을 컴퓨터로 전송해 만드는 복제 인간 [내부링크]

여러분들은 불멸의 삶을 상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죽은 나와 똑같은 '복제 인간'이 살아 숨 쉬는 세계, 내 곁을 떠난 소중한 이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세상 등··· 이러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최첨단 기술의 중심지 실리콘 밸리를 포함해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 이스라엘, 유럽 내 여러 국가, 아랍 지역의 모든 기업이 개발하고 있는 기술이 있습니다. 바로, 마인드 업로딩 (Mind uploading) 특히 옥스퍼드 대학교 인류 미래 연구소에서 활발하게 연구 중인 마인드 업로딩 기술은 말 그대로 '정신 전송' 즉, 사람의 마음과 뇌를 복제해 컴퓨터나 로봇으로 옮기는 기술을 뜻합니다. 마인드 업로딩을 하려면 방금 사망한 사람의 뇌를 스캔하고 모델링 해야 하는데요, 생물조직을 매우 얇은 조각으로 잘라 슬라이드 글라스에 올린 후 전자 현미경으로 고배율 스캔한다. 여러 색상의 염료를 사용해 각기 다른 구조와 화학적인 특성이 한눈에 보이도록 만든다. 그런 다음 컴퓨터로 스캐너를 통해 입력된

'망각'이 인간에게 최고의 축복인 이유 [내부링크]

영화 <레인맨> 기억력의 한계가 거의 없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 특히 데이터나 사실, 지식 등을 얼마든지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은 영화 <레인맨>에서 더스틴 호프만이 연기한 주인공처럼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영화는 실존 인물인 킴 픽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졌다. 영화 <레인맨>의 실제 모델 킴 픽 픽은 1만 권이나 되는 책의 내용을 모조리 외울 수 있었다. 심지어 책을 읽을 때 왼쪽 눈으로는 왼쪽 페이지를, 오른쪽 눈으로는 오른쪽 페이지를 읽는 방식으로 두 페이지를 한번에 읽을 수 있었다. 게다가 미국의 모든 도시의 우편번호와 시외 전화 국번, 고속도로 번호를 모두 외웠고 과거의 임의의 정보를 날짜 순서대로 배열할 수 있었다. 이런 능력을 갖춘 픽은 뛰어난 천재였을까? 픽처럼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은 지식을 개념화하거나 알고 있는 내용으로부터 결론을 도출하기를 어려워한다. 데이터와 사실은 잘 기억하지 못하지만 개인적인 경험은 잊어버리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는 어

인류의 언어 발달을 책임졌던 '이것' [내부링크]

여러분들은 친구들과 만나면 어떤 주제로 대화를 나누시나요? 저는 각자의 일상 이야기를 주고받고 나면 항상 흥미진진한 가십거리로 빠지곤 하는데요, 가십거리는 '뜬 소문, 근거 없는 이야기'라는 뜻을 지니고 있지만 인류의 '언어' 진화 과정 중 가십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수만 년에 걸친 인류의 놀라운 진화를 한눈에 정리한 빅 히스토리 《사피엔솔로지》에서 우리는 '정보 전달'보다 가십을 활용해 사회적 그루밍을 해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말하는 즐거움: 가십의 시작 한때 언어는 정보교환을 위해 시작됐을 것이라 봤다. 이를 ‘사실적 정보교환 가설’이라 한다. 정보 같은 가치 있는 것을 담기 위해서가 아니라면 왜 그토록 복잡한 언어를 진화시켜야 했겠는가? 그런데 미슨과 던바의 이론은 모두 언어가 집단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주장한다. 이것이 최근 주류로 부상한 언어의 ‘사회적 용도 진화설’이다. 언어는 화석을 남기지 않는다. 지금 사람들이 사용하

흐름출판 편집부 뉴스레터 오픈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러분! 마케팅팀 막내 파도입니다 장마와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 건강히 보내시고 계시나요! 오늘은 새로운 소식을 알려드리고자 찾아왔답니다. 저는 출근길 지하철에서 메일함을 가장 먼저 열어보는데요, 바로 다양한 소식을 알차게 요약해 알려주는 '뉴스레터'를 보기 위함이에요. 많은 분들께서 관심 있는 분야의 뉴스레터를 구독하여 읽고 서로의 인사이트도 공유하고 있는 이 시대의 흐름을 저희가 놓칠 수 없죠 *_*v 그리하여 무려 편집부에서 기획부터 발행까지 모든 것을 담당하는 뉴스레터가 격주 수요일마다 여러분들 곁으로 찾아갑니다! 흐름출판 뉴스레터는 5명의 편집자가 격주마다 돌아가며 글을 펴낼 예정이에요. 흐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은 마케터의 시선으로 바라본 책을 소개한다면,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편집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니 흐름의 책을 더 깊게 알고 싶은 독자분이라면 꼭 구독해서 받아보시길 권유 드려요 책이라는 물체가 아닌 편지를 통해 여러분들을 만날 준

우리가 뉴스보다 SNS를 믿는 이유 [내부링크]

여러분은 정보를 얻을 때 대개 어떤 매체를 이용하시나요? 저는 궁금한 게 생길 때마다 바로 검색 플랫폼이나 SNS를 켜서 검색을 해보는데요. 인스타그램과 검색 플랫폼에는 방대한 양의 정보가 있고, 트위터 같은 경우는 실시간 정보를 뉴스보다 빨리 알 수 있죠. 더불어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고요.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SNS koukichi_t, 출처 Unsplash 정보는 더 이상 신뢰성이 중요하기보다 어떻게 제공이 되냐가 중요해진 사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핵심, 인플루언서와의 '준사회적 상호활동'이 있는데요. <두 번째 인류>에서는 기술적인 혁신을 통한 디지털 미디어의 발전이 우리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에 대해 '인플루언서' 사례를 들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인류> 中 소셜 네트워크는 정치,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시각적으로 강렬하고 빨리 파악할 수 있는 내용만이 널리 퍼지는 구조다. 어떤 소식이나 글이 감정적일수록 사람들이 관심을

세계 금기를 깬 중국 과학자의 몰락 [내부링크]

최근 넷플릭스에서 흥미로운 다큐멘터리가 나왔습니다. 2000년대 세계 최고의 과학자이자, 희대의 사기극 주인공이 된 킹 오브 클론 : 황우석 박사의 몰락 다큐멘터리 <킹 오브 클론 : 황우석 박사의 몰락> 현재 아랍에미리트에서 세계적인 부자 '만수르'의 초청을 받아 동물복제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는 황우석 박사. 그가 걸어왔던 과학적 성취와 그에 따른 윤리적 문제, 과학적 사기를 다큐에서 다루고 있는데요. 한때는 대한민국 현대사에 기록될 만한 과학자이기도 했으나 지나친 과욕으로 순식간에 몰락한 인물이기도 하죠. 다큐멘터리 <킹 오브 클론 : 황우석 박사의 몰락> 황우석 박사가 진행했던 동물, 인간 유전자 복제는 비단 한국만의 관심사는 아닙니다. 이미 세계 곳곳에서 '유전자' 실험에 촉각을 곤두세워 '신의 영역'에 한 발짝 다가서고 있는데요. 신의 영역에 접근하는 과학자들 하지만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윤리적인 문제도 함께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류의 모든 진화를 정리한 도서 <사피엔솔로

내가 싫어지는 순간 반드시 해야할 일 [내부링크]

여러분이 자신이 싫어지는 순간이 있나요?원래 자신의 모습이 나오지 않고,망설이고 긴장하게 되는 순간이...

&lt;마음에도 근육이 붙나 봐요&gt; 사전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러분!연휴가 기다리고 있는 즐거운 화요일입니다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며칠 전 신간 ...

9년의 결혼생활 동안 시어머니에게 얻은 것 [내부링크]

결혼.사랑하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것을 뜻하는데요.수십 년간 떨어져 살던 사람끼...

미우새에 등장한, 래퍼 딘딘이 읽는 공황 극복 책은? [내부링크]

여러분 안녕하세요!비 오는 월요일 잘 보내고 계시나요?기온이 갑자기 떨어져가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는 ...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본 적이 있나요? [내부링크]

여러분 안녕하세요.즐거운 금요일 잘 보내고 계시나요?징검다리 연휴라 오늘 쉬신 분도 계실 거고,일하신 ...

92명 중 91명이 죽고, 1명이 살아남았다 [내부링크]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lt;60일, 지정생존자&gt; 보셨나요?드라마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국...

유행하는 옷 입어도 티 안 나는 사람들의 특징 [내부링크]

자신을 표현하는 쉬운 방식이자행복으로 가는 지름길, 바로 쇼핑인데요.특히 옷쇼핑은 그 사람의 성향이 잘...

《넥스트 챔피언》 경쟁 없이 지속가능한 시장을 창조하는 CSV 전략 [내부링크]

세계 1등 기업은 더 이상수익을 통한 성장을 말하지 않는다!“해법은 기술과 규모가 아니라 사회적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