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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번역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nomaf04/222108371422이후 최신번역까지 하고 있습니다. 앞에 번역하시던 분이 비공개로 돌린 듯하여 최신 연재분을 다 따라잡으면 다시 1화부터 번역할까 생각 중입니다. 이 글은 구글에 검색이 되는지 실험하기 위한 링크일 뿐입니다.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번역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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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1화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nomaf04/222108371422이후 최신번역까지 하고 있습니다. 앞에 번역하시던 분이 비공개로 돌린 듯하여 최신 연재분을 다 따라잡으면 다시 1화부터 번역할까 생각 중입니다. 이 글은 구글에 검색이 되는지 실험하기 위한 링크일 뿐입니다.

검성인 소꿉친구가 나한테 갑질하며 가혹하게 굴길래, 연을 끊고 변경에서 마검사로 재출발하기로 했다 22화 [내부링크]

2 2 : 역시 부녀의 관계는 어렵다.글라이드 대협곡을 남하하며 조우한 검은 뿔 산양(블랙 혼 고트)과 수면 양(슬립 시프), 화식조(火喰鳥) 등의 마물을 마법으로 쓰러뜨렸다.검으로 쓰러뜨릴 수 없는 상대는 아니지만, 역시 마법을 사용하면 원거리에서도 공격이 가능해서 위험도 크게 줄어들고, 공격의 선택폭도 넓어지므로 싸우기 쉽다."플릭 님은 마물이 접근하더라도 검술로 대처할 수 있으니, 넘치는 마력을 공격 마법에 특화할 수 있어서 부럽습니다. 저는 마물이 접근하면 근접 전투 능력은 전무하므로 질 수밖에 없고, 접근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물리 장벽(프로텍트 가드)이나 날아오는 무언가를 막기 위해 공기벽(윈드.......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83화 [내부링크]

483화 한건 해결뱀장어 덮밥을 완성하고 먹는다. 그것만으로도 내 뇌 속은 행복으로 가득 찼다. 이 세계에 오기 전까지는 매일 맛보던 간장 맛. 그것을 잃고 나서의 금단 증상과 비슷할 정도의 간장에 대한 갈망. 거기에 투입된 뱀장어 덮밥은 정말이지……. 그거다……. 뭐랄까……. 엄청나게 맛있었다……."후우. 너무 행복해서 무서워……"뱀장어 덮밥을 한 그릇 더 퍼주고, 나도 뱀장어 덮밥을 허겁지겁 한 그릇 더 먹었다. 같은 덮밥을 2그릇 연속으로 먹어도 전혀 질리지 않았던 것은 그만큼 간장 맛에 굶주렸던 걸까, 그렇지 않으면 뱀장어 덮밥이 굉장한 걸까…….뭐, 행복하다면 어느 쪽이라도 상관없나.기분 좋.......

검성인 소꿉친구가 나한테 갑질하며 가혹하게 굴길래, 연을 끊고 변경에서 마검사로 재출발하기로 했다 23화 [내부링크]

2 3 : 괴짜 대장장이 가웨인의 습격노엘리아의 길 안내 덕분에 쓸데없이 익룡과 싸우지 않고 가웨인의 공방에 도착했다.탁 트인 초원에 덩그러니 세워진 외딴 집이다.대장간 화로와 자재를 두는 곳으로 보이는 목조 오두막, 그리고 일상생활을 하고 있을 것이라 여겨지는, 마찬가지로 나무로 만들어진 본채가 있다.익룡이 먹이를 찾으러 오는 곳에 세워진 것치고는, 매우 믿음직하지 못한 건물이지만…….왜 이런 데서 대장간 일을 하는 거지?괴짜라고 하던데…… 말이 통하는 사람이려나?위험지대에서 대충 지은 오두막처럼 보이는 작업장 겸 집에서 사는, 솜씨가 뛰어나다는 대장장이에게 일말의 불안을 느낀다."플릭.......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84화 [내부링크]

484화 어느새 싹이...신축 축하인지, 뱀장어 덮밥의 피로연인지, 약간 판단이 어려웠던 연회도 무사히 끝나고 실피와 디네의 싸움도 일단락됐다.실피와 디네에게 들은 대로 살아 있는 대지에 가서 잡아와 수로에 있는 물고기도 늘렸고, 루비들은 새롭게 알게 된 카레와 뱀장어 덮밥의 개량에 열중하고 있다.자기 집을 손에 넣은 실피와 다른 대정령들도 자신들의 개인 공간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 가구의 배치나 자신의 속성에 맞춘 코디에 여념이 없다.간장이 훌륭한 조미료라는 것은 (나에게 있어) 의심의 여지없는 사실이지만, 단지 몇 채의 집이 늘어나고 새로운 조미료가 추가된 것만으로도 평온한 낙원이 활기가 넘치는 것처럼.......

검성인 소꿉친구가 나한테 갑질하며 가혹하게 굴길래, 연을 끊고 변경에서 마검사로 재출발하기로 했다 24화 [내부링크]

2 4 : 신체 강화 마법의 사용자이더라도 역시 괴짜였다.눈을 뜨니 낯선 천장이 보인다.아무래도 나는 침대에 눕혀져 있는 모양이다."깨어나셨습니까? 죄송합니다. 제가 주의를 기울이고 있었다면, 플릭 님이 피해를 입으실 일도 없었을 텐데……."내가 눈을 뜬 것을 깨달은 노엘리아가 살펴보았다."노엘리아ー. 미안하다ー. 애송이를 가지고 논 내가 잘못했다. 그러니까, 들어가게 해줘ー."밖에서 가웨인의 목소리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여기는 그의 본채 침대인가 보다."가웨인 스승님, 플릭 님께 장난이 지나치셨습니다. 당분간 밖에서 반성해 주세요."노엘리아는 가웨인에게 반.......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85화 [내부링크]

485화 예쁘고 상냥한 미소간장과 된장의 활용 방법에 대해 꿈을 펼치다가, 마르코에게서 정령술사의 좀 슬픈 현황을 듣고 말았다. 된장국과 정령술사의 평판 저하 사이에서 마음이 흔들렸지만, 아무런 걱정 없이 된장국을 즐기고 싶기 때문에 정령술사의 평판 저하를 저지하기로 했다.그러한 사정으로 대정령들과 회의를 하고 나서 3일 후에 나는 미궁 도시로 돌아왔다. 원래라면 한동안 낙원에서 느긋하게 식사를 즐길 예정이었기 때문에 조금 슬프다.하지만 뭐, 미궁 도시의 정령술사에게 가르칠 영창은 의외로 쉽게 만들 수 있었기 때문에, 고생은 그렇게까지 하지 않았지.자기가 사용하는 영창이라면 수치심이니 뭐니 해서 어려.......

정령들의 낙원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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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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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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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1화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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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78화 [내부링크]

478화 마리, 진정해"우후후……우후후후……참을 수가 없네요! 근사해요! 저기 소니아!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지요! 왕도의 이권을 독점하고 있던 거상 할배들이나, 금방 권력으로 간섭해서 금품을 뜯어내는 탐욕스러운 귀족들이 분함을 감추면서 나에게 아첨을 하는 얼굴! 매우! 매우! 매우! 근사해요! 아하하하하!"이 무슨 근사함인가 회춘초!유우타 씨가 도매해 주는 드래곤 소재나 마력초, 만능초, 신력초는 군사 물자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독점하거나 팔기 아까워하면 탐욕스러운 귀족이나 상인들에게 빈틈을 보이는 것이 돼요.그래서 신중한 행동이 필요했어요. 그래도 나라나 귀족과의 연줄을 늘릴 수 있었고, 단.......

검성인 소꿉친구가 나한테 갑질하며 가혹하게 굴길래, 연을 끊고 변경에서 마검사로 재출발하기로 했다 side 알피네 : 검성의 후회 [내부링크]

side 알피네 : 검성의 후회※알피네 시점벌써 핀이 이 저택을 떠난 지 한 달이 지났다.그가 그날 말한 절연 선언은 진심이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원래라면 지금쯤 두 사람의 꿈인 고아원을 만들 땅을 찾고 있었을 텐데…….그 녀석은 그 꿈도 나도 버리고 어딘가 모르는 곳으로 뛰쳐나갔다.친부모는 얼굴도 본 적이 없고, 고아원을 나와서 진짜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은 그 녀석밖에 없었는데.왜 나간 거야……. 왜…….아직도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 강하지만, 내가 핀에게 한 행동의 이유는 지난 한 달 동안 어렴풋이 알게 됐다.내가 핀이라는 존재에 너무 어리광을 부리고 있었던 거야……. 태어났을 때부.......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79화 [내부링크]

479화 왜 있는 거야?돌아오는 길에 마리 씨의 잡화점에 들러 단단히 못을 박고 낙원으로 돌아왔다. 점원에게 전언을 남기고 왔을 뿐이지만 점원도 얼굴이 창백해졌으니까 확실히 내 진의가 전해지겠지. 도매 소재가 줄면 이익도 줄어드니까 마리 씨도 당황하겠지."그럼 우선 모두의 집부터 설치할게."나의 말에 대정령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온다.낙원으로 돌아와 집을 지키고 있던 대정령들에게 인사한 뒤 루비들의 간장과 된장을 사용한 요리 레시피를 달라는 부탁을 물리치고 집 설치를 선택했다.나도 간장과 된장이 신경이 쓰여서 앞서 그쪽부터라도 좋았지만 뭐랄까 대정령들의 시선에 졌다.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

검성인 소꿉친구가 나한테 갑질하며 가혹하게 굴길래, 연을 끊고 변경에서 마검사로 재출발하기로 했다 19화 [내부링크]

1 9 : 변방백의 저택을 방문해 보았다.마경의 숲의 조사 임무를 마치고 위그하노츠로 귀환했다. 다음날, 나는 로이드에게 빌린 검을 돌려주러 저택에 방문했다.변경백 로이드의 저택은 위그하노츠를 내려다볼 수 있는 약간 높은 언덕 위에 세워져 있다.왕도에서 알피네가 산 귀족 저택과는 달리, 로이드가 사는 저택은 견고한 성채처럼 튼튼한 담으로 둘러싸여 있다.높이도 상당하고 꽤 튼튼하게 만들어진 담이다.마법으로도 쉽게는 부서지지 않겠지."기다리고 있었어요. 플릭 공."담의 상태를 보면서 걷고 있던 나에게 기사대장 마이스가 말을 걸었다.탐색 때와는 달리, 갑옷 차림에서 평상복으로 갈아입은 마이.......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80화 [내부링크]

480화 비타의 센스낙원으로 돌아와 노모스, 이프의 집은 무사히 설치했다. 남은 건 비타와 실피들의 집 설치인데...실피와 디네가 다투고 있고 웬일인지 정령왕들이 모두 모여 버렸어. 뭔지 모르겠다."저기……윈드님. 신축을 축하한다고 하셨습니다만 갑자기 그러시면 이쪽으로서도 충분한 대접이 어렵다는 사정도 있어서…….""아하하. 유우타는 너무 딱딱하구나. 전에도 말했지만 좀 더 평범하게 대해도 괜찮아. 사람처럼 그런 건 신경 안 쓰니까!"너무 딱딱한 것은 예의가 아니라 비아냥인데 전혀 전해지지 않네."……감사합니다. 그래서 윈드님. 신축 축하라고 했는데 그걸 어떻게 알고 있어?".......

검성인 소꿉친구가 나한테 갑질하며 가혹하게 굴길래, 연을 끊고 변경에서 마검사로 재출발하기로 했다 20화 [내부링크]

2 0 : 고아원으로 보내는 익명 송금"돌아왔다고 생각했더니 또 나가시는 건가요? 야스바 사냥터는 마경의 숲에 엄청나게 가까운 곳이라구요."창구에 선 레베카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확실히 어제 호위 의뢰를 마치고 마경의 숲에서 돌아온 참이었다."변경백 님께 좋은 대장장이를 소개받아서……바로 갈까 하고. 검도 이런 상태이고."로이드의 검을 돌려줬기 때문에, 내 수중에는 무딘 검밖에 남지 않았다."야스바 사냥터의 대장장이입니까? 아, 그 괴짜 대장장이 가웨인 씨의 공방에 가시나요…….""그래. 대장간 일의 솜씨는 변경백 님이 보증하신다고 했어.""확실히.......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81화 [내부링크]

481화 딜레마로부터의 해방실피와 디네의 중재를 포기하고, 마지막으로 남은 비타의 집을 복슬복슬 왕국에 설치했다. 집의 가격과는 관계없이 숲에 어울리는 집을 선택한 비타의 센스에 놀랐지만, 뭐 그건 그거고 뱀장어의 시간이다."이건……무리구나."뱀장어를 요리하기 위해 루비의 협조를 구하려고 정령의 마을 식당으로 향했지만, 식당 안에는 낙원에 놀러 온 꼬마 정령들이 왁자지껄 맛있게 요리와 디저트를 마구 먹어대고 있다.무척 누그러지는 광경이기에 더욱 바쁜 듯이 요리를 만들고 있는 루비에게 협력을 의뢰할 수는 없다.그런 짓을 하다가는 카운터에서 자기 차례를 두근거리며 기다리고 있는 어린 정령들.......

검성인 소꿉친구가 나한테 갑질하며 가혹하게 굴길래, 연을 끊고 변경에서 마검사로 재출발하기로 했다 21화 [내부링크]

2 1 : 글라이드 대협곡에 가다모험자 길드에서 출발한 글라이드 대협곡행 마차는 덮개도 없고, 결코 쾌적하다고는 말할 수 없는 승차감이었다.하지만 걸어서 이동하는 것보다는 훨씬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했다.함께 탑승한 모험자들이 짐칸에서 내리고, 이어 우리도 내려, 정류장인 오두막 쪽으로 향하였다.이미 우리를 데려다준 마차는 오두막에서 대기하고 있던 모험자들을 태우고 위그하노츠로 되돌아가고 있었다. 이다음에 오는 마차는 해질녘에 여기까지 데리러 와 준다. 만약 놓치게 되면 오두막에서 하룻밤을 묵거나 걸어서 돌아갈 수밖에 없다."이쪽은 그다지 와본 적이 없네.""글라이드 대협곡은 남쪽.......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82화 [내부링크]

482화 뱀장어 덮밥드디어 간장이 완성되었다. 그렇다면 뱀장어 덮밥이다!라는 기분으로 뱀장어 덮밥을 완성시키자, 그 냄새에 끌린 많은 정령들이 모여들고 말았다. ……많은 정령들이 쳐다보는 가운데 혼자만 뱀장어 덮밥을 먹는다는 배짱은 없어서, 공복 상태로 뱀장어 양념구이를 계속 굽는다는 고행이 시작됐다.굶주림이란 공복이나 간절히 원하고 있는 무언가를 얻을 수 없는 상황을 나타내는 말이라고 생각한다.그렇게 생각하면, 오늘은 아침도 점심도 듬뿍 먹었으므로 굶주리고 있다고 표현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장기간 얻지 못한 간장에 관해서는 굶주리고 있다고도 표현할 수 있다.스스로도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게.......

검성인 소꿉친구가 나한테 갑질하며 가혹하게 굴길래, 연을 끊고 변경에서 마검사로 재출발하기로 했다 15화 [내부링크]

1 5 : 변경백 로이드와 애검탐색 둘째 날, 우리는 마경의 숲 안으로 들어갔다.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원시림은 나무가 크게 자라 대낮에도 숲 속은 어두컴컴하고, 암벽에 낀 이끼나 발이 푹푹 빠지는 부엽토 등 발밑을 조심하며 이동하지 않으면 위험한 곳도 많다.그런 숲속에서 유일하게 길이라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마물들이 지나다녔을 짐승길밖에 없었다."20년인가……나도 늙었군. 이 정도 길에 고전하다니."호위 대상인 변경백 로이드가 걷기 힘든 마경의 숲의 길에 고전하고 있는 듯, 걷는 속도가 느려졌다.기사대장 마이스보다 연상으로, 50세가 된 변경백 로이드는 몸을 단련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체력의 저.......

검성인 소꿉친구가 나한테 갑질하며 가혹하게 굴길래, 연을 끊고 변경에서 마검사로 재출발하기로 했다 16화 [내부링크]

1 6 : 새끼 용과 경량화 마법으로 새로운 발견을 했다.조사도 사흘째에 접어들어, 마경의 숲 최심부에 가까워지고 길은 더욱 험해졌다.더욱이 마물이 여기저기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기도 했다.나 혼자라면 대규모 마법으로 단번에 마물을 섬멸하고 나아가는 게 편하겠지만…….이번에는 호위 임무이며 가능한 한 전투는 피하고 예측할 수 없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된다.어젯밤, 조사대에 동행하고 있는 마물의 생태를 연구하는 학자에게 배웠는데.마경의 숲에 대량으로 자생하고 있는 마소 나무(마나 우드)에 의해 땅속이나 대기 중의 마소(마나)가 축적되어, 매우 농도가 높은 마소 안개(마나 미스트)가 발생한다고.......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75화 [내부링크]

475화 횡재한 베티 씨"어휴. 오늘도 일하는 시간의 시작인가요?"제복으로 갈아입고 접수대에 앉으면 마음이 긴장되는 동시에 힘든 하루를 생각해서 조금 우울해집니다.스스로 입후보했다고는 해도 우유와 관련된 일은 매우 힘듭니다. 요리 길드와의 협의와 우유 준비 및 새로 늘리는 목장 계획까지 최근에는 진정되었다고는 하지만 바쁩니다.하지만 이 일을 손에서 놓을 수는 없습니다. 관여하고 있는 덕분에 인기가 많은 토르크 씨의 요리도 자주 먹을 수 있고 요리 길드의 시제품도 먹을 수 있습니다.왕도에서도 왕후 귀족에게 일대 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달콤한 과자. 본래라면 얼마만큼의 돈을 쌓아야 먹을 수 있.......

검성인 소꿉친구가 나한테 갑질하며 가혹하게 굴길래, 연을 끊고 변경에서 마검사로 재출발하기로 했다 side 노엘리아 : 영애 마술사의 우울 [내부링크]

side 노엘리아 : 영애 마술사의 우울※노엘리아 시점위대한 마술사이자, 얼굴도 보지 못한 채 죽은 어머니 플로리나가 마지막 밤을 보냈다는 야영지 터에 도착했다.어른 세 명 분 정도 되는 깊이와 너비가 있는 해자나 돌로 만든 벽은 급조했다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완성도였다.돌입 부대에 참가하고 있던 마이스에게 들은 이야기에 따르면 눈앞의 폭이 넓고 깊은 해자와 돌벽은 어머니가 마법으로 만들어 냈다는 듯하다.이게 대마술사 플로리나의 유산이라 불리는 것도 이해가 갔다.『스탬피드』는 마술사들이 사제 제도의 틀 안에서 구전과 견문을 통해 이어온 마법의 문화를 완전히 무너뜨렸다.이 사제 제도는.......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76화 [내부링크]

476화 실피……지나네 본가 식당이 카레 테러로 사람들을 모여 버려서 급히 베티 씨를 불러와 모든 것을 통째로 떠맡기기로 했다. 배가 터지려고 할 정도로 카레를 마구 먹어대던 그녀라면 온갖 고난을 뛰어넘어 어떻게든 해줄 것이다."스승. 카레는 굉장하네! 먹지도 않았는데 사람이 모였어!"옆을 걷는 지나의 목소리가 크다. 그리고 깡충깡충 뛰며 기분 좋게 걷다 보니 주위 남자들에게서 흔들리는 모성이 응시되고 있다.아,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견습생 소년의 걸음걸이가 이상하게……아마 심부름인가 뭔가의 도중일지도 모르지만……밤까지 번민하게 될 것 같네. 왠지 미안해?"지나야. 좀 진정해"이.......

검성인 소꿉친구가 나한테 갑질하며 가혹하게 굴길래, 연을 끊고 변경에서 마검사로 재출발하기로 했다 17화 [내부링크]

1 7 : 아침의 한때어젯밤은 저녁식사 전에 내가 야영지 전체에 펼쳐놓은 성역(생츄어리)에 의해 아무런 문제 없이 밤을 보낼 수 있었다.성역(생츄어리)을 펼쳤다고는 하지만, 마물의 밀도가 높은 최심부이기 때문에 일단 마물의 습격을 경계하여 밤에 교대로 자며 불침번을 섰다.하지만 대부분의 마물이 내가 펼친 성역(생츄어리)을 돌파하지 못해 포기하고 떠났으며, 돌파한 것은 내가 불침번을 서고 있던 새벽에 온 전격 호랑이(일렉트릭 타이거) 한 마리뿐이었다.그 후, 성역(생츄어리)이 깨지지 않을지 걱정하며 쓰러뜨린 전격 호랑이(일렉트릭 타이거)의 전격 송곳니와 모피의 손질을 끝내자 해가 떴고, 선잠을 자던 모두가 일.......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77화 [내부링크]

477화 악행을 밝혀내다밤을 새워 카레를 조합한 후, 졸음과 포만감에 휘청거리면서 여관으로 돌아오니 옷에 밴 카레 냄새에 벨들이 달라붙어 버렸다. 카레는 밤에 다 같이 먹자고 설득해서 산책을 가게 했지만 밤에도 카레인가……."………………"실내의 침묵이 아프다.리뉴얼한 지 얼마 안 된 토르크 씨의 여관에서 카레 테러를 실행할 수는 없다. 그래서 실피에게 부탁하였는데, 환기용의 바람소리가 유난히 크게 울린다.기합으로 점심시간에 일어나 벨들에게 점심을 먹였을 때도, 실피와 사라들이 돌아와서 저녁식사가 머지 않았을 때도 저녁식사를 기대하며 들떠 있던 벨들이……카레라이스를 응시하며 침묵하고 있.......

검성인 소꿉친구가 나한테 갑질하며 가혹하게 굴길래, 연을 끊고 변경에서 마검사로 재출발하기로 했다 18화 [내부링크]

1 8 : 심연의 구멍출발하고 금세 심연의 구멍(어비스 홀)에 도착했다.대지에 뻥 뚫린 구멍은 거대하여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깊이도 상당해서, 햇빛이 바닥을 비추지 못했다."드디어 도착했나……. 20년 전과 달라진 게 없군……. 아니, 20년 전에는 구멍 중앙에 저택이 떠 있었던가. 세계에 악몽을 뿌리던 저택이."20년 전의 『스탬피드』를 종식시킨 로이드가 큰 구멍의 중앙을 감개무량한 듯이 바라보았다."그랬죠……. 그게 없는 것만으로도 이 장소가 진정됩니다."마찬가지로 20년 전의 돌입 부대에 참가하였던 마이스가 로이드와 같은 장소를 응시하였다.그렇게 심연의 구멍(어비스 홀) 중앙.......

검성인 소꿉친구가 나한테 갑질하며 가혹하게 굴길래, 연을 끊고 변경에서 마검사로 재출발하기로 했다 11화 [내부링크]

1 1 : 나는 마검사 플릭으로서 살기로 했다."그럼, 다음은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를 시험해 봅시다. 마침 처음에 쏜 불화살 파이어 애로우가 자이언트 앤트의 둥지를 자극해 버린 것 같습니다. 저는 어제와 같은 실수는 하지 않을 테니 플릭 님은 안심하고 마법의 실전 연습을 해 주세요."노엘리아가 가리키는 곳의 땅에 뚫린 큰 구멍에서 검고 커다란 몸을 가진 개미 떼가 엉금엉금 대량으로 기어 나오고 있었다.50마리, 아니, 좀 더 있다. 60마리 이상인가?강한 상대는 아니지만, 집단으로 둘러싸이면 성가신 상대다.검만 있다면 절대로 상대하고 싶지 않은 종류의 상대네.하지만 지금은 마법이 있다.땅에서 잇.......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71화 [내부링크]

471화 실피……새로 지은 집에 흐르는, 물의 대정령이 기합을 넣어 만들어진 물. 그것이 실내의 폭포에서 흘러내리는 것으로 방안에 맑고 시원시원한 공기가 가득 차 있다. 늘 의도하지 않은 바보짓을 하는 디네가 만들어 냈다니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분위기다."유-타-. 다음 창문-. 창문 열어줘-. 잊어버리면 안 돼."분명히 이상한 이 공기를 어찌 된 일인가 하고 있는데 다급해 하는 모습의 벨이 눈앞에 날아와 창문을 열라고 요구했다.아마 폭포에 기분이 좋아져 레인들과 방안을 날아다니고 있었는데, 그때 창문이 눈에 들어가서 당황해서 나에게 창문을 열라고 말하러 온 것 같다.이 집에 왔을 때는 창문에 흥미진.......

검성인 소꿉친구가 나한테 갑질하며 가혹하게 굴길래, 연을 끊고 변경에서 마검사로 재출발하기로 했다 side 알피네 : 검성의 일 [내부링크]

side 알피네 : 검성의 일※알피네 시점핀과 싸우고 헤어지고 나서 2주가 지났다.그 사이에도 왕도의 모험자 길드를 통해 모험자들에게 핀의 행선지를 찾도록 의뢰를 하였다.하지만 집사가 가져오는 보고는 좋지 않았다.찾아도, 찾아도 핀의 위치가 왕도나 근처에 있는 도시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모인 소문으로는 변방행 역마차 쪽으로 가는 것을 보았다는 것이 마지막 목격 사례였다.핀 녀석, 설마 진짜로 날 두고 변방으로 간 건 아니겠지?하지만 검을 다루는 기량은 어쨌든, 연줄도 없는 변방에서 내 비호도 없이 살 수 있을 리가 없다.어쩌면 다른 모험자와 파티를 짜고…….최근 내가 왕궁에서의 볼일로 없을 때는.......

검성인 소꿉친구가 나한테 갑질하며 가혹하게 굴길래, 연을 끊고 변경에서 마검사로 재출발하기로 했다 12화 [내부링크]

1 2 : 청동 등급으로 가는 길노엘리아에게 마법의 지도를 받게 되고 나서, 2주 이상이 지났다."아, 플릭 씨. 안녕하심까. 오늘은 벌써 나갔다 오셨어요?""응? 오늘은 노엘리아 님은 함께 있지 않으세요?"모험자 길드 안으로 들어서자, 내가 위그하노츠에 왔을 무렵에 같은 철 등급의 모험자가 된 연하의 모험자들이 말을 걸어왔다.신출내기 모험자인 그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알피네와 함께 왕도로 가서 막 모험자가 되었을 무렵의 자신이 떠오른다.나도 5년 전에는 저런 느낌이었지…….약속의 증표로 무리해서 새 검을 사서 돈이 없었기 때문에, 새 방어구를 사지 못하고 중고품 가게를 둘러보다 다.......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72화 [내부링크]

472화 완벽한 아이디어?온갖 해프닝을 겪었지만 대정령들의 집을 모두 받았다. 어느 집도 집주인이 될 예정인 대정령들은 흡족해하고 드물게 자폭한 실피 외에는 낙원으로 돌아가 집이 설치되기를 고대한다. 신세를 지고 있는 대정령들에게 조금은 은혜를 갚은 기분이라 나도 조금 기쁘다."실피?"대답이 없다. 아직 회복하지 못한 것 같다. 어쩌면 근처에도 없을지도 모른다.실피 대신에 호위를 해주고 있는 도리가 약간 쓴웃음을 짓고 있다. 너무 걱정하는 건가?집을 받은 뒤 디네들에게 끌려다니며 각종 가구와 잡화를 구입했다. 내친김에 디네가 멜과 메랄을 만나고 싶어 했기 때문에 멜의 공방에도 얼굴을 내밀었다.......

검성인 소꿉친구가 나한테 갑질하며 가혹하게 굴길래, 연을 끊고 변경에서 마검사로 재출발하기로 했다 13화 [내부링크]

1 3: 『스탬피드』발생지에 가기로 했다."실은요. 『스탬피드』로부터 이제 곧 20년이 다 되어가는 것도 있어서, 마경의 숲으로 조사대를 보내게 되었습니다."레베카가 말한 『스탬피드』라는 말은 왕국에 사는 모든 이들에게 공포를 느끼게 하는 말이었다.20년 전, 내가 태어난 바로 그 해에 일어났다.마경의 숲에서 크게 수가 불어난, 마물이라고도 사람이라고도 할 수 없는 심연을 걷는 자 어비스 워커의 대군이 왕국 전역을 덮친 미증유의 재해.사망자 30만 명, 부상자는 수를 셀 수 없고 파괴된 도시 50개 이상, 그것이 『스탬피드』가 가져온 결과였다.변방은 물론이고 우리가 살던 마을도 심연을 걷는 자 어비.......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73화 [내부링크]

473화 카레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노래 뇌리를 스쳤던 천재적인 번뜩임. 그 번뜩임에 들떠 지나에게 호언장담하고 말았다. 그 멋진 번뜩임이라고 생각했던 아이디어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줄도 모르고.... 어떡하지? 지나가 그렇게 좋아했는데 이제 와서 무리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 카레 가루 카레 가루 카레 가루몇 번이나 레토르트 카레의 파우치를 확인하지만 향신료에 해당하는 부분에는 카레 가루라고만 쓰여있다.괜찮아? 이걸로 괜찮은 거야? 카레 가루는 너무 대충이지 않아? 어쩌면 카레 가루에 들어있는 향신료 중에 알레르기가 있는 식품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있는 거 아니냐고. 그런 사람은 카레를 먹지 말라.......

검성인 소꿉친구가 나한테 갑질하며 가혹하게 굴길래, 연을 끊고 변경에서 마검사로 재출발하기로 했다 14화 [내부링크]

1 4 : 부녀 관계는 어려워탐색의 여행 첫날은 아무런 문제 없이 끝났다.예정한 대로 위그하노츠에서 마경의 숲 입구까지 도착했다.남은 닷새 동안 마경의 숲속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심연을 걷는 자, 어비스 워커』의 흔적이 없는지를 조사할 예정이다."플릭 공, 죄송합니다. 야영 준비까지 돕게 하네요."변경백 밑에서 기사 대장을 맡고 있는 마이스가 호위 기사들과 함께 야영 준비를 하고 있는 나에게 말을 걸었다."아뇨. 신경 쓰지 마세요. 이것도 호위 임무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보다 저 두 사람은 괜찮나요?"기사 대장 마이스가 내 시선을 좇았다.그 끝에는 책을 읽으며 전.......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74화 [내부링크]

474화 카레지나의 부탁에 대해 카레라는 퍼펙트한 정답을 낸 줄 알았던 유우타였지만 카레에 필요한 향신료의 종류조차 모르는 것이 발각됐다. 제자에게 큰소리친 체면상 어떻게든 향신료에 대한 지식은 짜낸 유우타인데, 무사히 카레를 완성시킬 수 있을까! 개봉 박두!"자, 그럼 카레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피트 씨에 대한 지나와 다니엘라 씨의 설교가 일단락되었으니 드디어 카레 만들기에 돌입한다."스승. 무적의 요리인 거지!"지나가 반짝이는 미소로 무적을 강조한다. 마르코가 굉장한 검을 보았을 때와 같은 표정이라 조금 슬프다. 지나는 가끔 어린애 같은 데가 있지.뭐, 그 솔직한 점에 몇 번.......

검성인 소꿉친구가 나한테 갑질하며 가혹하게 굴길래, 연을 끊고 변경에서 마검사로 재출발하기로 했다 4화 [내부링크]

0 4 : 못난 나에게 있던 숨겨진 재능"에취! 시원하긴 한데 목 언저리가 좀 춥네. 아. 있다, 있다. 아까 그 여자가 알려준 대로네. 변경이라 좀 더 아담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크군."이발소에서 시원하게 자르고 이 변경 도시 위그하노츠에서 생활 양식을 얻기 위해 모험자 길드에 왔다.처음 가는 도시라 어디에 있는지 몰랐지만 길을 지나던 여성에게 장소를 묻자 친절하게 근처까지 데려다주었다.자, 그럼 이 백금 모험자 휘장은 이제 사용하지 않을 테니까 버릴까. 지금부터는 신출내기 모험자 플릭으로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다.당분간은 받을 수 없는 의뢰가 많기 때문에 많이 벌 수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지금까지.......

검성인 소꿉친구가 나한테 갑질하며 가혹하게 굴길래, 연을 끊고 변경에서 마검사로 재출발하기로 했다 5화 [내부링크]

0 5 : 무한의 마술사 노엘리아나에게 말을 걸어온 것은 아름다운 은색 세미롱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차가운 인상을 주는 아이스 블루 눈동자에 하얀 피부를 가진 동년배로 보이는 여성이었다."노엘리아 아가씨!?"나에게 말을 걸어온 인물의 얼굴을 보고 레베카가 놀란다.노엘리아는 이 수정 구슬을 깬 사람이었지.이렇게 젊은 여성이었나.음, 휘장은…… 오호, 백금 등급인가…… 모험자 길드도 실력을 인정하는 마술사라는 거군.모험자의 격을 나타내는 백금 등급 휘장은 그녀의 작은 가슴을 가리듯 걸친 모피 외투에 달려 있었다.등급이 나타내는 대로, 이명을 가진 마술사로서 상당한 실적을 올리고 있는 모험자.......

검성인 소꿉친구가 나한테 갑질하며 가혹하게 굴길래, 연을 끊고 변경에서 마검사로 재출발하기로 했다 6화 [내부링크]

0 6 : 배후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시선노엘리아가 제멋대로 마력 맞추기를 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위그하노츠를 다스리는 변경백의 영애를 기절시킨 일로 한바탕 말썽이 일어나나 싶었는데, 기절에서 깨어난 노엘리아는 아무 말 없이 나를 찌릿 노려보고는 그 자리를 떠나갔다.이후, 레베카에게 소개받은 숙소에서 생활하면서, 위그하노츠에서 모험자 생활을 문제없이 해 나갈 수 있었다―――.문제없이 해 나갈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싶다.생각하고 싶은데…….오늘의 일을 받기 위해 창구에서 의뢰표를 바라보면서 어제의 보수 정산을 기다리고 있자니, 내 배후에서 열기를 띤 시선이 꽂히는 것이 느껴졌다.살기라고 하기에는.......

검성인 소꿉친구가 나한테 갑질하며 가혹하게 굴길래, 연을 끊고 변경에서 마검사로 재출발하기로 했다 7화 [내부링크]

0 7 : 마물을 토벌하다 보니 시선이 사라졌다.토벌 의뢰를 받은 나는 머드 골렘과 포레스트 스파이더, 거기에 맨이터가 있을 것 같은 포인트에 도착했다.일주일 동안 위그하노츠 근교의 토벌 의뢰를 계속 받으면서, 주변 지도는 대략적으로 머릿속에 들어왔다.이곳은 머드 골렘이 솟아나는 늪지대도 가깝고, 포레스트 스파이더가 둥지를 틀기 좋은 나무들도 적당히 자라났고, 맨이터가 자생하기 좋을 듯한 양지바른 곳도 있는 절호의 포인트였다.의뢰받은 마물들은 철 등급으로는 강적으로 분류되는 놈들이지만 요령만 알면 쓰러뜨리는 데 고전할 상대는 아니다.바스락바스락――도착하자마자 등 뒤의 수풀이 흔들렸다.마물인.......

검성인 소꿉친구가 나한테 갑질하며 가혹하게 굴길래, 연을 끊고 변경에서 마검사로 재출발하기로 했다 8화 [내부링크]

0 8 : 마법은 상상력으로 발동하는 것"저기, 내려주시겠습니까?"노엘리아가 쏜 마법의 위력을 보고 있자, 공주님 안기를 한 상태인 그녀로부터 내려주었으면 좋겠다고 들었다."아, 미안."황급히 노엘리아를 내려놓는다.그녀의 옷은 맨이터의 용해액에 의해 시선을 둘 곳이 곤란할 정도로 너덜너덜했다."이것을 사용해 줘. 그런 모습을 하고 있으면 내가 곤란해."나는 내가 걸치고 있던 외투를 그녀에게 건넨다. 그제야 그녀는 자신의 옷 상황을 눈치챈 것 같다."가, 감사합니다. 피부를 남자분께 보여드리면 아버님께 혼날 테니까요."낚아채듯 내 외투를 받아든 노엘리아는 애써.......

검성인 소꿉친구가 나한테 갑질하며 가혹하게 굴길래, 연을 끊고 변경에서 마검사로 재출발하기로 했다 side 노엘리아 : 영애 마술사는 당황한다 [내부링크]

side 노엘리아 : 영애 마술사는 당황한다 ※노엘리아 시점…… 정말이지, 특이한 사람이었지요…… 왜, 마법의 발동은 할 수 있는데 위력 제어를 할 수 없는 걸까요…….그렇지만, 그 위력…… 터무니없는 재능의 소유자임에는 틀림없지만.저택에 귀가한 나는 옷이 찢겨 있는 것을 추궁하는 듯한 아버님을 무시했다.그리고 방에 돌아와 옷을 갈아입으며 플릭과 했던 마법의 연습을 떠올렸다.마법의 연습에 열중하여 잊고 있었지만, 그는 확실히 마법의 발동체를 사용하지 않고 마법을 몇 번이나 행사했을 것이다…….나도 지팡이 없이 상급 마법에 가까운 위력의 마법을 연속해서 발동하면 마력의 고갈이 느껴질 정도로 소모.......

검성인 소꿉친구가 나한테 갑질하며 가혹하게 굴길래, 연을 끊고 변경에서 마검사로 재출발하기로 했다 9화 [내부링크]

0 9 : 아무래도 나는 수수께끼의 폭발음의 용의자였던 듯하다"그렇게 되어서 어제는 결국 노엘리아와 마법의 연습을 하게 된 셈이지만. 이게 영 잘 안 풀려서 말이지. 위력 조절은 왜 그렇게 힘들까."나는 어제 달성한 의뢰의 보수의 수령하고 오늘 받을 의뢰를 적당히 고르면서 레베카와 어제 일에 대해 잡담을 나누고 있다.사람이 많은 왕도라면 혼잡한 상태에서 오랜 시간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창구에 앉아야 하는데, 무슨 이유인지 이 도시의 모험자들은 내 모습을 보면 차례를 양보해 주는 마음씨가 착한 사람이 많아, 오자마자 레베카가 있는 창구에 앉았다."이야기를 듣고 문득 생각했습니다만. 설마 싶긴 하.......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70화 [내부링크]

470화 신경 쓰지 않기로 하는 것이 너무 많은 것 같다완성된 실피들의 집 시찰에서 전문가인 질 씨의 실력에 노모스도 이프도 대만족이었다. 하지만, 집안에 등잔 받침대로 쓸법한 횃불 받침대를 설치하고 그걸 설명하기 어려워져서 질 씨와의 관계가 비즈니스적인 관계로 안정되었다. ... 뭐, 그건 아무래도 좋으니 실피들의 집을 둘러보자. 우선은 폭포의 확인이다."여기에 물을 채우면 마도구가 물을 빨아올리도록 되어 있어."질 씨의 안내를 받은 집 뒤편에는 물을 빨아올리는 마도구가 설치돼 있고, 거기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다.대중목욕탕의 큰 욕조만 한 거대한 구멍. 우리에게 집을 넘겨주기 전에 여기에 물을.......

검성인 소꿉친구가 나한테 갑질하며 가혹하게 굴길래, 연을 끊고 변경에서 마검사로 재출발하기로 했다 10화 [내부링크]

1 0 : 마법의 위력 조정법은 검사식노엘리아와 함께 어제 마법의 연습을 하던 교외의 숲에 왔다.눈앞에는 어제의 실패로 인해 생긴 큰 구멍이 몇 개나 있고, 아직도 바닥에서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이 정도 규모로 마법을 행사하면 대규모 마법이라는 소리를 듣는구나.저렇게 되지 않도록 제대로 스스로 위력을 제어할 수 있도록 되어야 해.나는 여기에 오면서 노엘리아가 들려준 교정법을 시도해보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했다."플릭 님. 오면서 말씀드린 대로 당신의 크기에 대한 인지 왜곡을 고치려면 척도가 되는 물건을 떠올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거라고 생각합니다.""그런 말을 들어도 난 검 외.......

검성인 소꿉친구가 나한테 갑질하며 가혹하게 굴길래, 연을 끊고 변경에서 마검사로 재출발하기로 했다 3화 [내부링크]

0 3 : 변방에서 다시 태어나는 나나의 존엄을 빼앗고 갑질하던 소꿉친구 검성 알피네의 곁을 떠나 마차의 진동에 흔들리며 2주.마차는 무사히 왕국에서 가장 끝에 있는 변경 도시 위그하노츠에 도착했다.여자친구와 헤어질 때, 장비와 자금 전부를 돌려주고 나왔지만 혼자 의뢰를 받을 때 모은 돈으로 여비는 어느 정도 여유가 있었다.거리에 도착하면 우선 알피네에게 발견되지 않기 위해 그녀에게 못났다는 소리를 계속 들었던 외모를 바꾸기로 했다.그녀와 같은 나의 검은 눈, 검은 머리카락은 이 세계에서는 드문 색이므로, 이대로 여기서 모험자 생활을 보내면서 조금이라도 유명해지면 곧장 왕도에 있는 알피네의 귀에 닿아.......

검성인 소꿉친구가 나한테 갑질하며 가혹하게 굴길래, 연을 끊고 변경에서 마검사로 재출발하기로 했다 side 알피네 : 자각 없는 폭군 [내부링크]

side 알피네 : 자각 없는 폭군※알피네 시점짜증나, 짜증나, 짜증나!핀 주제에 내 곁을 떠나 혼자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다니, 자만도 유분수지!게다가 그 글러먹은 핀이 용의주도하게 도주 자금까지 확보해 자취를 감추다니.나는 핀과 살기 위해 모험자로서 의뢰를 받아 모은 돈으로 새로 구입한 왕도의 저택에 있는 한 방에서 손톱을 물어뜯고 있다.눈앞에 책상에는 내가 핀을 위해 사준 고품질의 장비나 돈 등이 상세하게 적힌 종이와 함께 놓여 있다.내가 없으면 돈도 못 버는 핀을 위해 제법 무리해서 산 장비나 사치를 부리게 해주려고 준 돈까지 깔끔하게 다 놓여 있다.게다가 그때…… 나와 핀이 처음 이 왕도에 와.......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65화 [내부링크]

465화 서프라이즈가 있다고리뉴얼한 토르크 씨의 여관에 도착했다. 마사 씨의 안내를 받아 새로 지은 여관을 둘러보니, 일반인을 배려한 구조와 옛날 그대로의 투박한 방이 공존해 편안한 분위기라고 생각했다."앗, 토르크 씨에게 축하 선물을 주는 것을 깜빡했네!"방 침대에 뒹굴며 돌격하는 벨들을 받다 보니 갑자기 중요한 것을 떠올랐다.어른으로서 신세를 지고 있는 토르크 씨들에게 축하 선물을 건네지 않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짓이다."축하~. 벨, 축하 좋아~."이야기를 듣고 있던 벨이 급격하게 흥이 오른다. 아마, 축하=연회=진수성찬이라고 하는 사고의 흐름인 거겠지. 내 탓이지만 완.......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66화 [내부링크]

466화 무한대로 사랑스러운 회전 테이블토르크 씨에게 제안한 개인실 시스템. 그 한 방이 무려 중화반점이 되어 있었다. 잡담 중에 아무 생각 없이 이야기한 내용이 눈앞에서 열화 되어 현실이 되는 놀라움. 깜짝 놀라게 한다고 하는 의미에서는 서프라이즈는 성공하고 있지만, 가게로서는 그것으로 괜찮은 것인지가 매우 의문이다."자, 우두커니 서 있지 말고 앉아. 요리를 옮겨 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서프라이즈의 성공에 기분이 좋아졌는지, 토르크 씨가 신이 나서 개인실을 나갔다. 뭐, 토르크 씨가 만족하고 있다면 괜찮겠지. 아마….죄책감이나 문화적인 미안함 등 뭐라 말할 수 없는 감정이 마음에 있는 것은 사.......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67화 [내부링크]

467화 토르크 씨의 성장토르크 씨의 신작 요리는 만두였다. 오크 고기에 부추와 생강, 듬뿍 넣은 마늘로, 입 냄새? 그게 뭐야?라고 말하고 싶어지는 만두. 감상이라고 들어도, 맛있는 것은 틀림없지만, 부유층이나 여성 손님용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흠, 만두의 감상... 어떻게 말할지 고민이지만, 여기는 한 방에 인텔리전스하고 의지할 수 있는 남자를 연출하는 것도 괜찮을지도 모르겠군."… 토르크 씨, 맛있어요. 하지만 신장 개점하고 나서 올 손님 생각은 했나요?"지금의 나는 조금 멋있어 보이는 경영 어드바이저. 말하고 있는 내용은 굉장히 초보적이지만 그건 분위기로 커버한다."당연하지. .........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68화 [내부링크]

468화 노모스의 집... 집?마침내 대정령들의 집이 완성되고 받기 위해 건축회사에 도착했다. 집으로서는 특수한 분류이기 때문에 목수들에게서 어떻게 생각될지가 매우 걱정이다. 그리고 오는 길에 지나에게서 상담을 받은 지나네 식당의 신메뉴 개발도 나름 걱정거리다.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까?여러 가지로 골치를 썩이면서도 건축 회사에 들어가, 접수처에서 질 씨를 불러달라고 한다. 먼저 대정령들을 불러둘까도 생각했지만, 새로 지은 집 앞에서 부르는 편이 드라마틱 할 것이다."어! 드디어 왔구나!"손이 비어 있었는지 거의 기다리지 않고 질 씨가 나타났다. 어쩐지 조금 기분이 좋아 보인다."질 씨, 오.......

검성인 소꿉친구가 나한테 갑질하며 가혹하게 굴길래, 연을 끊고 변경에서 마검사로 재출발하기로 했다 0 1 : 나는 그녀의 부속품 [내부링크]

0 1 : 나는 그녀의 부속품"핀! 검은 그렇게 휘두르는 게 아니라고 몇 번을 말해! 어째서 이런 간단한 것도 못하는 거야?"숙소 밖에서 검을 휘두르고 있었더니 등 뒤로부터 노기를 띤 말이 들렸다.목소리의 주인공은 내 소꿉친구이자 연인으로 사귀고 있는 알피네였다.보는 이를 사로잡는 칠흑 같은 눈동자, 남자를 현혹하는 듯한 고운 피부결, 귀로 듣기에 기분 좋은 소리를 내는 입술은 요염하게 반짝인다.검술에 의해 단련된 유연한 신체에는 탐스러운 가슴과 윤기나는 검은 머리가 허리까지 뻗어 있다.남자가 보면 열 명 중 열 명의 인중을 늘릴 절세의 미녀가 알피네였다.게다가 그녀는 세계에서 단 3명뿐인 검.......

검성인 소꿉친구가 나한테 갑질하며 가혹하게 굴길래, 연을 끊고 변경에서 마검사로 재출발하기로 했다 0 2 : 그리고 나는 그녀와의 관계를 끊는다 [내부링크]

0 2 : 그리고 나는 그녀와의 관계를 끊는다"풉, 큭큭. 핀, 너 그거 진심으로 하는 말이야? 농담이지? 1억보 양보해도 말도 안 되는데"알피네로부터 이런 말을 들을 것은 예상하고 있었다.겉멋으로 소꿉친구로서 오래 사귀어 온 것이 아니다.나를 깔보고 비웃으며, 내가 말대꾸하지 않고 그녀의 말을 따름으로써 자신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그 후 상냥한 말로 위로해 주나 싶다가도 끝내는 온갖 욕설로 끝낸다.갑작스레 듣는 그녀의 다정한 말에 몇 번이나 속고, 그 후 온갖 욕설로 마음에 상처를 받아왔다.하지만 그런 날들도 오늘로 끝이다.나는 그녀의 연인이라는 이름의 돌보기 담당을 그만두고, 새로이 한 사람.......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69화 [내부링크]

469화 이프와 오닉스의 집대정령들의 집이 완성되고, 완성된 집을 대정령들을 소환해서 확인하고 있는데, 처음으로 확인한 노모스의 집은... 집 부분이 덤이고 술통을 넣는 지하실이 메인인 뭐라 말할 수 없는 집이었다. 내가 주문했으니까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보면 뭔가 아닌 것 같다.노모스 집을 확인했는데 집이라기보다는 술 창고지?라는 생각을 마음속 깊이 묻어 놓고 다음으로 이프와 오닉스의 집으로 향한다. 이쪽은 뭐, 확실히 집으로서 주문해 두었으니까, 극히 일부분을 제외하고는 이상한 기분이 들지는 없겠지.이쪽도 지하실에 해당하는 부분을 간이로 만든 임시 계단을 올라가, 집안에 들어간다."오, 유우타.......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57화 [내부링크]

457화 눈치가 있었으면 했다.낙원으로 귀환하여 식재료와 술의 보충, 낙원 안을 둘러보며 벨들과 함께 사쿠라를 상대하고 멜과 메랄의 흐뭇한 만남을 지켜본 후 나는 낙원을 출발했다.후우, 저번에는 변변한 장비를 갖추지 못해서 문지기에게 제지당하고 설교까지 들었는데, 이번에는 아무 일 없이 베릴 왕국의 성문을 통과할 수 있었다.장비에 관련해서 어느 수준의 장비를 갖춰야할지 고민했지만 초기장비를 갖추면 아무런 문제없이 통과시켜주었다. 범죄자인지 아닌지 판별하는 방법이 있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 느슨한 것은 도움이 되네."자, 아직 이른 시간인데 어떻게 하지?"바로 유흥가에 뛰어들고 싶은 참이지만.......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58화 [내부링크]

458화 나쁘지 않은 기분베릴 왕국에 도착해 선물을 포함해 이것저것 쇼핑을 했다. 어느새 유흥가에 발을 들여놓고 기합을 넣어 '크기야말로 정의'라는 가게에 발을 들여놓으려는데 눈치 없는 추레한 남자가 방해했다."모두들, 타로 형님입니다."아-, 똘마니의 목소리에 반응해서, 블라스트 씨의 저택에서 많은 추레한 남자들이 줄줄 나온다."아, 주드 형님. 타로 형님을 모시고 왔어요!"똘마니가 반갑게 주드 씨에게 말을 걸고 있다. 응? 주드 씨가 빠른 걸음으로 똘마니를 향해 간다."아픕니다!"주드 씨의 주먹이 똘마니의 머리에 떨어졌다. 쿵 소리가 떨어져 있는 나에게까지 들리.......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59화 [내부링크]

459화 혹시…추레한 똘마니에게 이끌려 슬럼의 두목, 블라스트 씨의 저택에 가면 매우 환영하는 마중을 받았다. 나의 저번의 행동에 고마워한 사람들이, 잔뜩 감사의 말을 하러 모여줘서 조금 감동하고 말았다. 그렇지만, 좀처럼 목적에 도달할 수 없는 것이 괴롭다…."주드 씨, 아직 멀었어요?"블라스트 씨의 저택에서 주드 씨의 손에 이끌려 꽤 걷고 있다. 슬럼 안이라 분위기는 무섭고 눈에 띄니까 광구 마법도 안 된다는 것으로 상당히 불안하다.주드 씨를 믿겠다고 결정했는데 벌써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런 어두운 길 끝에 정말 희망의 빛이 있을까?"굴쌔요. 조금 더 걸릴 겁니다.""걸릴.......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60화 [내부링크]

460화 수수께끼 풀기쥬드 씨에게 끌려간 곳에 있던 것은 서큐버스의 여관…야릇하고 요염한 서큐버스 누님들에게 둘러싸여 인중을 한계까지 늘리고 있었지만, 무심코 생명의 위기라고 깨닫고 등골이 오싹해졌다. 나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수수께끼는 풀렸어? 아, 그랬구나. 음, 막 의욕이 생긴 모양이지만, 시간은 아직 있으니까, 술을 마시면서 대화를 즐길까요? 와인이면 돼?""네, 와인으로 괜찮아요!"좋아, 일단 갑자기 즐거운 일에 돌입하고 영문도 모른 채 복상사하는 코스는 피했다.'크기야말로 정의'의 서큐버스 누님이 와인을 가지러 간 사이에 어떻게든 한계 직전까지 짜내지면서도 죽지.......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61화 [내부링크]

461화 플래시백?서큐버스의 여관에서 멋진 추리 쇼를 전개한 나는 서큐버스 누님들의 하트를 제대로 붙잡아서 너무 인기가 있어 곤란한 상황에 빠져 버렸다.인기가 있는 것은 좋은 남자의 숙명이라고 해도, 복수의 여성을 반하게 하는 것은 남자로서 세상에 얼굴을 들 수 없다.하지만 매력적인 여자들을 울리는 것도 남자로서 한심하다. 훗, 죄 많은 남자구나, 나는…. ***선생님이 즐거우셨을까?갑작스러운 일로 연회도 만족스럽게 지휘하지 못했다. 여자 준비도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꽤 무리를 하게 만들었다.그 서큐버스 여자는 어떻게든 하겠다고 했지만, 무리를 하게 한 만큼 최고의 대접을 했는지는 미묘하다.정.......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62화 [내부링크]

462화 가벼워!서큐버스의 여관을 나온 뒤 베릴의 보석과 마차를 예약하고 숙소로 들어갔다. 조금이라도 가라앉은 성욕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식사를 많이 밀어 넣고, 밤까지 전력으로 몸을 쉬게 하였다."유우타, 왠지 존재감이 희미해져 보이는데, 괜찮은 거야?"베릴 왕국에서의 휴가를 마치고 실피를 소환하자 갑자기 아슬아슬한 질문이 날아왔다.역시 대정령, 감이 날카롭네. 그렇지만, 이런 사태도 상정하고, 뇌내에서 시뮬레이션을 끝마쳤기 때문에 괜찮다.뭐, 존재감이 희박해져 있다는 말은 의외였지만. 존재감이 희미하다는건 무슨 말이지? 존재감마저 흡수당한 거야?"그래? 나 자신은 별로 느끼지 못했는.......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63화 [내부링크]

463화 사라의 마음사라와 약속한 한 달이 지났다. 나의 앞으로의 생활 속에서 한 명의 제자가 없게 될지도 모르는 운명의 시간. 긴장하면서 주뼛주뼛 사라에게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묻자, 고민하는 기색도 보이지 않고 시원스럽게 함께 있을 것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기쁘긴 한데 너무 시원스러워서 조금 걱정이다."…사라, 저기 말이야. 함께 있어주는 건 기쁘지만, 정말 진지하게 생각했니? 겨우 만난 오빠를 다시 한동안 못 보게 된다고? 물론, 사라의 일도 유적도 있으니까 정기적으로 로조피아 왕국에는 들르겠지만, 그 빈도는 결코 높지 않은데? 후회하거나 하진 않아?"오케이, 알았다고 납득하면 좋은데, 그.......

새로 번역할 작품 추천 [내부링크]

정령들의 낙원 번역이 연재분을 거의 다 따라잡아서 새로운 작품을 번역해 볼까 하는데 관심 있는 분은 댓글로 추천해 주세요. 가능하면 아직 아무도 번역하고 있지 않은 작품으로 부탁드립니다.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64화 [내부링크]

464화 리뉴얼로조피아 왕국에서 사라와 빅토 씨의 감동적인 재회도 끝나고 무사히 모두가 낙원에 돌아올 수 있었다. 한때는 사라의 이탈도 머리에 스쳤지만, 결과적으로는 모두의 유대가 깊어졌으므로, 좋은 여행이었다고 생각한다.그런 훈훈한 여행이 끝나자 맥이 빠졌던지 루틴처럼 미궁 도시와 낙원을 왕복할 뿐인 시간이 흘렀다.뭐, 미궁 도시에서는 회춘초의 채취를 마리 씨에게 열렬히 부탁받거나, 미궁의 코어에게 폐기 예정인 소재를 바치러 가거나, 멜과 메랄에게 소재를 제공하거나, 리 씨와 다크문 씨의 격투와 도적의 훈련을 견학하러 가거나 하는 일은 많았다.낙원에서도 벨들이나 사쿠라와 놀거나, 놀러 오는 꼬마 정.......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48화 [내부링크]

448화 미식회? 대삼림에서 멧돼지 통구이&버섯 파티를 개최. 자연산 표고버섯 숯불구이가 눈 앞에서 맹렬한 속도로 소비되고 있다. 삼키듯 표고버섯을 먹는 노모스에게 불평을 할 때가 아니군. 나도 먹어야겠다.약간 초조해하면서도 겉으로 드러난 표고버섯 엑기스를 흘리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젓가락으로 잡고 얼굴을 내려 표고버섯을 덥석 문다. 다소 상스럽지만 표고버섯 엑기스를 흘리지 않으려면 어쩔 수 없다.뜨겁다. 하지만 직접 구이판에서 꺼냈으니 그럴 만도 하다. 뜨거움에 지지 않고 두툼한 표고버섯을 씹으면 버섯 특유의 식감과 표고버섯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진다.…두툼한 표고버섯은 이렇게 맛있다. 맛, 식감.......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49화 [내부링크]

449화 제자의 성장을 지켜보고 싶다멧돼지 통구이&버섯 파티로부터 며칠. 오늘은 지나들만으로 모험자 길드에서 의뢰를 받으니 몰래 따라가서 지켜봐야겠다.지나들이 어느정도 성장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지만... 마음은 아이들의 심부름을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이 있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다. 들키면 스토커 취급을 받을 것 같은 것도 조금은 걱정이다."실피. 괜찮아? 지나들은 시비가 걸리지 않았니?"이번에는 은밀한 행동이라 함께 모험자 길드에 들어가지 못한다. 실피가 상황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한 것은 틀림없지만, 수수하게 걱정이 된다.그렇지만, 내가 지켜보고 있을 때에 시비가 걸린다면 안전하.......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50화 [내부링크]

450화 토루의 발견지나들의 대삼림에서의 의뢰를 상공에서 관찰하는 나. 제자들에게 스토커 취급을 당할까봐 조금 두렵지만 제자들의 성장을 테스트하고 있다는 명분을 생각해내서 안심이다."오, 지나들이 점심을 먹나 봐. 우리도 점심을... 벨들이 돌아오지 않네."벨들에게는 점심 때까지 돌아오라고 했을거야. 먹는 걸 아주 좋아하는 애들이 점심시간에 들어오지 않는다니...혹시 무슨일이 있나?아니, 이거 그거네. 여기서 초조해하면 어이가 없는 패턴이야. 정령은 거의 무적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고, 그래도 무슨 일이 있다면 그걸 실피가 놓칠 리가 없다."실피. 벨들이 뭐하는지 알아?"그러니 차분하게.......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51화 [내부링크]

451화 유적지나들의 탐색을 몰래 지켜보고 있자니 놀러갔던 벨들이 고대 유적을 발견하고 돌아왔다. 평범한 아이라면 예쁜 돌이라든지 꽃이라든지, 그런 하찮은 물건을 가지고 돌아오겠지만, 정령은 스케일이 다르네.벨들도 점심을 다 먹었으니 이제 슬슬 토루가 발견한 유적지를 조사하러 가볼까? 아, 이대로 가면 지나들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돼.오전중 지나들의 탐색은 마물도 척척 쓰러뜨리고 있었고, 아직까지 아무 문제 없을 것 같지만, 아힘 씨에게도 확실히 내가 지켜보겠다고 약속했고, 주의에 주의를 기울일까?일단 도리를 소환…연속해서 도리를 부르면 디네가 삐질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낙원에 돌아왔을 때, 누나에 대.......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52화 [내부링크]

452화 옛날? 이야기토루가 유적을 발견해서 탐색 중인 지나들에게는 디네를 호위로 붙이고 우린 유적들을 확인하러 왔다. 유적은 거의 땅 속에 묻혀 있어 생각했던 유적 발굴과는 달리 큰 일이 될 기색이다.토루가 건물 주변의 흙을 제거하면서 유적 내부에 들어가 있던 흙도 함께 밖으로 반출하고 있다.앗, 건물에서 나온 흙 표면에 물체가 있다. 저게 토루가 말했던 유적지 내부에 있던 흙과는 별개의 물건이지?다만 컨베이어 벨트처럼 줄줄이 밖으로 실려 나오는 걸 보면 보물찾기보다는 검품작업인 것 같다.고대 유적 발굴은 판타지의 왕도일텐데, 단숨에 아르바이트 느낌이라 조금 안타깝다."유-타. 벨 찾았다~. 이거.......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53화 [내부링크]

453화 털어놓다유적을 발굴해 나온 보물의 감정을 노모스에게 부탁하니 동시에 왜 이 유적이 생겨났는지까지 노모스가 알려줬다. 낭만이고 뭐고 없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수수께끼가 끝까지 수수께끼인 채보다 낫다고 생각하자."그럼 얘들아, 유적에 들어갈까? 노모스가 보강해 줬으니 안전할 것 같지만 혹시 모르니 마법은 쓰지 말자."셀레고 있는 벨들을 보고 조금 불안해졌으니 주의를 준다. 정령이 떠들어도 유적에 영향은 없지만, 마법은 별개니까."네."라고 활기차게 대답해 주는 벨들. 벨들은 약속 지키는 애들이니까 이걸로 거의 안전하다. 사고는 무섭지만, 그 부분의 지원은 실피가 어떻게든 해 줄 거.......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54화 [내부링크]

454화 이제 곧 휴가사라의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좀 좋아졌고 유적지 발견을 빅토 씨와 베커 씨에게 보고했다. 그 결과, 10일 이상의 기간을 지저분한 남자들과 숲속을 행군할 가능성이 생겨, 그 고행을 견디지 못하고 날 수 있는 것을 털어 놓기로 했다....어라? 꽤 엄청난 걸 털어 놓았는데 빅토 씨와 베커 씨가 반응이 별로 없네?"유우타공이 피곤하신가 봐요. 사라 아가씨를 데리고 이 나라까지 여행하는 것만으로도 힘들었을 거예요.""음, 우리는 유우타공에게 큰 은혜를 입었다. 이곳에서 천천히 피로를 풀자. 유우타공, 잠시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면 좋겠다. 무얼, 아이들을 돌보는 것도 우리들이라면 문제는.......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55화 [내부링크]

455화 믿고 있었는데…빅토 씨와 베커 씨에게 유적에 대해 알려준 결과, 우선 베커 씨가 주축이 되어 유적에 거점을 만들게 되었다. 준비하느라 분주하게 뛰어다녔을 아힘 씨가 다소 안쓰럽기는 하지만 힘내달라고 마음속으로만 응원하고 있다."그럼 전 이만 귀환하겠습니다. 힘내세요."실피에게 부탁해 유적지까지 베커 씨들을 옮겼으니, 얼른 귀환하기로 한다.지나들이 처음 하늘을 날았을 때의 반응은 훌륭했지만, 체육회 계열의 젊은이들로부터 역전의 강자처럼 보이는 아저씨까지 10명의 반응은 나의 정신을 손상시켰다.두려워하는 것도 비명을 지르는 것도 사람에게 주어진 감정이니까, 누가 나쁘다는 것도 아니지.......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의 이세계 생활 456화 [내부링크]

456화 낙원으로의 단기 귀환지나에게 세심한 주의를 준 후 지나에게 꽤 충격적인 말을 듣고 도망치듯 여로에 올랐다. 조금 과보호 경향이 있는 것 같으니, 나도 주의해야지. 저 아버지처럼 되는 건 싫다.미궁 도시에서는 척척 볼일을 마칠 수 있었다.토르크 씨의 여관은 순조롭게 개축중이었고, 미궁의 코어도 기꺼이 폐기 소재를 흡수하고 있었다.집을 짓고 있는 목수에게도 위문품을 갖다 주었고, 마리 씨와 소니아 씨는 회춘초 때문에 죽을 정도로 바쁘다고 말했지만, 24시간 싸울 수 있는 샐러리맨 같은 눈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한다.리 씨와 다크문 씨는…마르코들이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하기만 하고, 얽히면.......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41화 [내부링크]

441화 노력의 결과빅토 씨와의 대화는 나의 분발과 사라의 활약으로, 거의 이쪽이 바라는 전개로 도달하였다. 마지막은 사라가 거의 다 이야기를 정리한 것 같기도 하지만, 깊게 생각하면 슬퍼지니까 나와 사라가 열심히 한 걸로 해 두자."으음, 지나…왜 이렇게 되었어?"대화가 무사히 끝나 지나들을 권유하여 관광이라도 갈까 훈련장으로 발을 옮기니 예상외의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상황이 이해되지 않아서 웬일인지 의자에 앉아 홍차를 마시고 있는 지나에게 말을 건다. 왜 훈련장에서 다과까지 내 주는 대접을 받고 있는 거야?"앗, 스승. 대화는 끝났어?""응. 끝났어. 그래서 무슨 상황이야?&quot.......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42화 [내부링크]

442화 컨트롤이 중요사라들의 실력을 빅토 씨들에게 보여주었다. 후쿠짱들이 꽤 화려하게 해 버려서 관객들은 할 말을 잃을 정도의 충격을 받았지만, 지금은 빅토 씨와 베커 씨, 아힘 씨가 사라들을 마구 칭찬하고 있다. 칭찬을 너무 많이 들어서 좀 곤란해 하는 지나만 빼고는 모두 기뻐하는 듯하다.자, 저쪽에서 마구 칭찬을 받는 제자들은 괜찮다 치고, 문제는 이쪽이지."후오. 힘낸다."후쿠짱과 마메짱의 합체 기술에서의 풍인난무로 자극을 받은 것인지 흥분해 손발을 파닥거리며 움직이고 있는 벨."큐!"사라들은 물의 정령과 계약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극을 받지는 않았을 텐데… 저 레인의 야무진 결.......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43화 [내부링크]

443화 시장좀 화려해졌지만 벨들의 발표회도 무사히 끝나 지저분한 운동부계의 회식으로 정신을 잃었다. 근육은 이제 지긋지긋하다."아…"숙취는 지옥이지만 이 온몸에서 독소가 빠져나가는 듯한 느낌은 버릇이 된다."휴우. 문, 고마워. 완전히 나았어.""…."침대에서 일어나 숙취의 치료를 해준 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문은 아무 말도 없이 바들바들 떨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기뻐하는 것처럼 느껴진다."유우타. 처음 가는 곳이고 게다가 사라의 친정에서 만취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숙취의 고통에서 벗어난 나에게 실피가 매우 지당한 충고를 한다....그렇다면 왜 나.......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44화 [내부링크]

444화 충고숙취를 문에 치료해 주고 오후부터 모험을 떠나기도 뭣해서 왕도관광에 나서기로 했다. 시장에서 가게를 둘러보고, 프레아의 안내로 멧돼지를 통째로 굽고 있는 장소에 도착했다. 통구이에 흥분하는 꼬마아이들을 위해 나는 버블경제기의 일본인을 참고로 하여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기로 했다."아니, 갑자기 그런 말을 들어도…."어라? 원래 가격의 두 배로 지불한다고 했는데도 땀투성이의 아저씨가 곤란한 표정을 짓고 있다. 2배로는 안 되는건가? 약점을 잡아 높은 가격을 지르는건가? 2배로 안 되면 3배라는 건가? 아무리 현재 거품경제기인 나도 원래는 소시민이라 3배는 좀 망설여지는데?"음, 그.......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45화 [내부링크]

445화 선생님?조금 정령을 대하는 자세를 실피에게 주의를 받았지만, 나에게 있어서 중요한 주의였으므로 명심해 두고 싶다. 뭐, 그건 그렇고 버섯 따기는 문제 없을 것 같으니 기합을 넣고 버섯을 채취하자."좋아. 그럼 버섯을 찾아볼까? 도리. 버섯은 나무 그늘이나 쓰러진 나무에 나는 이미지인데, 틀리지 않지?"아마도 틀리지 않았을 텐데, 정령수나 만능초처럼 판타지 식물이 존재하는 세계라서 방심할 수 없다."그렇군요. 마물로 분류되는 버섯 빼고는 유우타 씨의 말이 맞습니다." 마물의 버섯인가…왠지 독의 포자라도 날려올 것 같지만, 실피가 있으니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군. 궁금한 건 맛.......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46화 [내부링크]

446화 히어로로조피아 왕국의 대삼림에서 버섯을 따다가 벨들이 멧돼지를 잡아줘 통구이 업자에게 멧돼지를 전달하기로 했다. 버섯을 따는 도중이지만, 아직 독버섯밖에 채취하지 못했으니 다시 시작하자."오, 형씨 진짜로 왔어? 응? 멧돼지는 어떻게 됐어? 우리 가게엔 남은 게 없는데?"통구이를 하는 장소에 다가가자, 어제 땀범벅이 되어 여러가지 가르쳐 준 아저씨가 나를 알아보고 다가왔다. 내가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보고 먼저 멧돼지가 남은 게 없다는 말을 들어 버렸네. 돈은 2배로 낸다고 벼락부자 같은 말을 해버렸기 때문에, 경계하고 있는 것 같다.이제 너무 평범하게 써서 잊고 있었지만, 마법의.......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47화 [내부링크]

447화 모험자의 모닥불슈틸의 별에 멧돼지 통구이를 간식으로 주어 아이들의 히어로가 되었지만, 빅토 씨들이 연회를 제의해서 재빨리 전략적 후퇴를 하고 클랜하우스에서도 왕도에서도 탈출했다. 오늘 밤은 숲에서 멧돼지 통구이&버섯 파티다."유-타-, 통구이-." "큐-." "기대." "쿠쿠-." "다 먹어치우자구!" "…""스승! 통구이를 먹는거지!""킷카도 먹을래!"실피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대삼림 오지의 약간 트인 곳으로 데려다 달라고 하고, 도착하자마자 꼬마들이 흥겹게 떠들어대기 시작했다.벨들도 후쿠짱들도, 마르코와 킷카도.......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34화 [내부링크]

434화 로조피아 왕국의 왕도에 있는 모험자 길드사라의 오빠가 있는 로조피아 왕국에 도착했다. 도착하기까지의 여정은 실피 덕분에 느긋했지만 어디까지나 이어지는 깊은 숲을 보면 자신이 얼마나 혜택을 받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다. 저런 숲을 마차나 도보로 이동한다거나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힘든 일임을 알 수 있다. 실피에 대한 감사는 잊으면 안되겠다.로조피아 왕국의 왕도까지 30분정도의 거리를 지나들과 소환한 벨들과 걷는다. 우린 실피 덕분에 쾌적하지만, 실피 얘기로는 주위 기후가 고온 다습한 것 같다.한 번은 이 나라의 기후를 직접 체험해 두어야 하겠지만, 고온 다습하다고 들으면 주저하게 된다. 나, 일본의 여름.......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35화 [내부링크]

435화 유우타의 연출로조피아 왕국의 모험자 길드에서 접수원에게 사라의 오빠에 대해 묻자, 옆 카운터에서 접수원을 꼬시던 경박한 남자가 이야기에 끼어들어 극적인 비포-애프터로 늠름하며 위엄 있는 남자로 변신했다."역시 아힘이었네요. 외형이 상당히 바뀌어 있어서 쉽사리 내가 아는 아힘과 잘 연결되지 않았어요."이번에는 사라에게서 아가씨 분위기가 튀어 나왔다니...왠지 잘 모르겠지만, 배틀만화같다. 뭐, 배틀이 될 리는 없겠지만."사라 아가씨. 보기 흉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직립 부동이 된 아힘 씨가 사라에게 사과한다. 난 별로 아힘 씨가 변신해도 상관없는데 접수원 두 명.......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36화 [내부링크]

436화 무리는 하고 있지 않아사라와 사라네 오빠의 감동적인 재회. 그것을 극적으로 연출하고 싶어서, 아힘 씨를 끌어들여 작전회의를 했지만…유우타의 연출 작전은 받아들여지지 않고 무난한 의견을 낸 지나의 아이디어가 채택되었다. 꽤 충격이다."으음, 그럼 작전은 지나가 말한대로 하기로 하고…아힘 씨, 준비는 시간에 맞출 수 있겠습니까?""글쎄요…동료를 설득하는데 시간이 걸리면 늦을지도 모릅니다만, 다행히 오늘은 의뢰가 끝나 쉬는 날입니다. 클랜하우스에는 그리 사람이 없을 것 같으니 괜찮을 것 같습니다."오늘은 쉬는 날이었나? 그 쉬는 날에 모험자 길드에서 접수원을 꼬시는 아힘 씨는, 혹.......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37화 [내부링크]

437화 서프라이즈…성공?사라네 오빠의 클랜 '슈틸의 별'의 클랜 하우스에 몰래 침입해 아힘 씨의 방에 대기하고 있다. 아무래도 아힘 씨의 상사가 나를 보러 오는 것 같으니까 진지하게 응답해야지. 뭐...서프라이즈 계획으로 호감도는 마이너스로 시작하는 것 같지만.구직 활동을 할 때의 면접과 같은 기분으로 여기로 돌아오고 있을 아힘 씨를 기다리고 있는데, 문이 가볍게 노크 된 후에 아힘 씨와 동행한 할아버지? 같은 사람이 들어왔다.이 사람은 할아버지라고 해도 괜찮을까? 머리는 백발이고 얼굴에 새겨진 주름도 깊으니까 나이는 먹었을텐데 울끈불끈한 데다가 무투파적인 분위기를 내고 있어서 내가 알고 있는 할.......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38화 [내부링크]

438화 스승의 역할사라의 고생담으로 베커 씨의 협력을 얻어내고, 겨우 사라의 서프라이즈 계획을 추진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사라의 오빠는 사라의 눈앞에서 에일을 뿜어내며 추태를 부리고 있다. 아마 내가 뭔가를 잘못한 거겠지.그런데 장난 아니게 기침을 계속하는군. 정확히 에일을 마시고 있는 타이밍이었기 때문에, 기관에 웃어 넘길 수 없을 정도로 에일이 흘러들었을지도 모른다. 저거, 괴롭지.심하게 기침을 하는 사라 오빠의 등을 베커 씨가 황급히 두들리고 있다. 앗,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있던 한 명이 손수건으로 기침을 하는 사라 오빠의 얼굴을 가렸다. 가리지 않으면 안 되는 상태가 된 것 같다.북적거리던 식당이.......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39화 [내부링크]

439화 인식의 어긋남사라와 빅토 씨의 감동적인 재회도 무사히 끝났다. 빅토 씨의 호의로 클랜하우스에 묵게 되고, 사라가 없어 외로워하는 킷카를 위해 지나가 마르코와 킷카와 같은 방에서 자게 되었다. …왠지 모르게 외로워진 나는 벨들과 장난치고 실피에게 이야기 상대가 되어 달라고 하며 하룻밤을 보낸다."유우타공. 밤에는 연회가 예정되어 있는데 그때까지 무슨 볼일은 있으십니까?"어젯밤 서프라이즈를 실행한 식당에서 빅토 씨와 베커 씨와 우리들로 아침식사를 하고 있는데 사라와 싱글벙글 대화를 나누던 빅토 씨가 오늘의 일정을 물었다."특별한 볼일은 없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관광 정도일려나요?&q.......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40화 [내부링크]

440화 내가 아는 사라가 아냐사라를 데려온 보수 등을 받고 사라의 앞으로의 일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하자 나와 빅토 씨 사이뿐만 아니라 나와 사라 사이에도 큰 인식차가 있었다. 의사소통은 중요하지.다시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사라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했다. 모의전이라도 하면 사라들의 실력을 금방 이해해주겠지만, 사라의 말처럼 비밀이 잔뜩 있다.무엇보다 사라들의 실력을 감안할 때 모의전에서 빅토 씨들의 자존심이 만신창이가 될 가능성이 있어 성가시다.귀성하여 친정의 클랜에 트라우마를 심으면 뭐하러 돌아온 게 되는 거지?하지만, 내가 사라를 잘 키웠다? 는 것도 자랑하고 싶은 마음.......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30화 [내부링크]

430화 편지벨들의 고집으로 인해 포장마차 순회가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 예상외로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마르코의 요청으로 왕도의 모험자 길드에 가니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사라의 과거를 듣게 되었다."특별한 정보 제한은 받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정보제한이 되어있지 않다고? …이건 수상하지? 목숨을 노려지고 있는데 정보를 숨기지 않고 있다든가, 본명으로 의뢰한다든가, 있을 수 없는 일이 너무 많다. 함정이라고 생각해도 틀림없을 것 같다."그럼 자세히 가르쳐 주세요.""자세히라고 해도, 의뢰인이 빅토 씨라고 하는 분으로 시기는 2개월전. 의뢰가 접수된 곳이 로조피아 왕국의 모험자.......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31화 [내부링크]

431화 사라의 과거모험자 길드에서 발견한 함정처럼 보이는 사라의 오빠의 의뢰는 진짜고, 게다가 모험자가 되어 어느 정도 안정된 생활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게임이라면 중요한 이벤트를 놓친 기분이다."저기, 사라. 사라의 과거는 묻지 않으려 했지만, 오빠의 일도 있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만 해도 좋으니까 가르쳐 줄래?"낙원으로 돌아가면서 하늘을 나는 동안 좀 민감한 질문을 해본다. 마르코와 킷카는 하늘 여행에 익숙해졌는지 잠들어 버렸고, 듣고 있는 것은 나와 실피와 지나뿐으로 나쁘지 않은 타이밍이다. 뭐, 하늘이라면 도망갈 수 없다는 일면도 있지만…."…네. 그렇다고 해도 급한 일이어.......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32화 [내부링크]

432화 사쿠라에게 주는 선물낙원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라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내용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가혹해서 사라가 울기도 전에 지나가 울어버렸다. 나도 울컥했지만, 지나가 먼저 울어버려서 간신히 냉정해질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이 갑자기 화를 내면 자신의 분노가 가라앉는 경우가 있지만 슬픔에도 적용되는 것 같다."아우-."낙원에 도착하자 사쿠라가 엄청난 속도로 들이닥쳤다. 어떻게든 기세를 죽이고 받아들이면, 팔 안에서 아우아우하며 기분좋게 떠드는 사쿠라. 외로움을 안겨준 것 같아 마음껏 쓰다듬는다.얼마 전까지 사라의 과거를 듣고 있었으니까, 감정의 낙차가 심하네."사쿠라. 나.......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33화 [내부링크]

433화 로조피아 왕국 도착낙원으로 돌아가자 술섬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성황이어서 인원과 가게의 추가를 블랙 씨에게 맡기기로 했다. 폭주를 막기 위해 술섬의 추방 가능성도 전했으니 무리 없이 운영해 줄 것이다. 사쿠라에게 주는 선물은 내가 고른 것도 실피가 고른 것도 지나들이 고른 것도 매우 기뻐해 주었으니까 대성공이라고 해도 좋겠지."자, 오늘은 늦었으니까 자야지."각자 좋아하는 인형을 손에 넣은 꼬마들이 서로 인형을 보여주며 떠들고 있지만, 사라들은 이제 그만 잠잘 시간이 되었다. 벨들은 깨어 있어도 문제없지만, 꼬마가 한밤중에 돌아다니는 것은 내가 불안하니까 강제 취침이다.꼬마들과 함께.......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27화 [내부링크]

427화 선물 고르기 완료왕도에 포장마차 순회와 관광을 하러 놀러왔다. 벨들은 포장마차 답사를 하러 갔고, 나와 실피, 지나들은 사쿠라 선물로 팬시가게 같은 가게로 들어가게 됐다."스승님. 안 들어가?"아기자기한 가게 분위기에 아무런 위화감도 느끼지 못하는 킷카가 신기하다는 듯이 묻는다. 이게 세대 차이라는 거구나."…그렇네. 사라, 킷카가 먼저 들어가면 좋겠어.""알겠습니다.""알았어."언제까지나 가게에 들어가는 것을 주저하고 있어도 어쩔 수 없다. 서슴없이 가게로 들어간 사라와 킷카를 쫓아 보호자요 하는 모습으로 지나와 마르코를 데리고 가게 안으로 들어간다........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28화 [내부링크]

428화 왕도의 포장마차 순회왕도에 관광하러 왔다가 팬시 가게에 돌입. 미묘하게 정신이 깎였지만, 사쿠라가 기뻐할 만한 선물도 손에 들어왔고 에메의 잡화점에 갖다줄 새로운 상품도 증가했으니 노력한 보람은 있었겠지."마르코. 갈리 후작가의 터는 보러 가지 못할 것 같아."팬시 가게를 나온 뒤 술집에 들르기도 하면서 왕도를 이리저리 관광했고, 마르코가 흥미를 보이던 갈리 후작가의 터를 실피에게 조사해 달라고 했다.실피가 말하길 마술사나 정령술사가 갈리 후작가의 터에서 조사를 하고 있는 것 같다.내용으로서는 행사된 마법의 위력, 샘물이나 갑자기 난 식물의 채취, 유리화가 된 샘의 고찰 등으로, 상당.......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29화 [내부링크]

429화 사람 찾기의 의뢰벨들의 안내로 왕도의 포장마차 순회가 시작되었다. 처음 두 포장마차는 특이한 요리이지만 꽤 재미있는 꼬치구이였고, 세 번째는 어른 전용 포장마차에 안내되어 조금 곤란해졌다.(다음 포장마차는 누가 안내해 주는거야?)3번째 포장마차가 불발이었으니 다음 포장마차에서 기분 전환을 하고 싶다."이제 없어-."벨이 손을 팔랑팔랑 흔들며 아쉬운 듯 말한다. 없다는 게 무슨 말이야? 걷고 있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수의 포장마차를 봤는데?(무슨 말이야?)"똑같아-."음, 무슨 말이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비슷한 거 잔뜩. 하지만 질이 나빠."곤란해 하고 있자 토.......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23화 [내부링크]

423화 치유의 한때지나의 부모님에게 부탁하러 갔더니 왠지 성가신 이야기가 되어 실피에게 압박을 받을 지경이었고, 마리 씨의 잡화점에 갔더니 회춘초의 약액이 완성되어 마리 씨와 소니아 씨가 반들반들하게 되었다."쫀득쫀득하네."침대에 누워 벨의 뺨을 만지작만지작하고 있으니 무심코 감상이 나왔다."쫀득?"내 말에 반응한 벨이 이상하다는 듯이 물었다. 그러고 보니, 떡은 이쪽에서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벨은 모를려나. 지금은 아직 괜찮지만, 떡국이 먹고 싶어지면 필요하지. 언젠가 도리에게 찹쌀을 부탁하자."맞아. 벨의 뺨처럼 멋진 감촉을 쫀득쫀득이라고 하는 거야."그렇구나라는.......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24화 [내부링크]

424화 가면의 신사벨들과 놀면서 긴장을 풀고 지내니 내 마음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피곤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계속 신경을 써야하는 현대사회의 인간관계와 비교하면 훨씬 편하지만, 그래도 괴짜의 상대는 피곤하지."훗. 나한테 맡기면 왕성의 보물창고라도 숨어들 수 있는 훌륭한 괴도로 만들어 보이마."... 괴짜가 늘었다. 왠지 이제 충분하니까 상관하지 말자."리 씨, 이번 이야기는 없었던 것으로 해 주십시오."괴짜의 상대는 피곤하다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러 모험자 길드의 훈련장에 오면, 그 선생님이 괴짜라든지 용서해 주었으면 한다. 어제 벨들의 치유 효과가 으드득으드득 깎.......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25화 [내부링크]

425화 확실한 성장지나에게서 체술 교사의 추가 이야기를 듣고 만나러 가면, 중2병을 졸업하지 못한 채 오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은 할아버지가 나타났다… 이 세계에서 액막이를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그럼 결정이군. 안심하게. 내가 이 아이들을 훌륭한 괴도로 키워 보이겠다.""아니요, 아직 마르코가 재미있을 것 같다고 한 것뿐이잖아요. 김칫국 마시지 마세요."마르코가 흥미를 보였으니 마르코의 교육에 관여하는 것은 피할 수 없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아이들까지 맡길 생각은 없다.지나의 턱시도 차림은 어울릴 것 같아서 조금 흥미가 있지만, 이왕이면 턱시도보다는 루X에 나오는 요.......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26화 [내부링크]

426화 왕도 관광다크문 씨가 마르코를 가르치기로 결정되고 그 후 미궁의 코어를 만나러 가서 폐기 예정인 소재를 가지고 가, 회춘초를 충분히 손에 넣어 마리 씨에게 전했다. 그러고 나서 개축 중인 마사 씨의 상담도 받고 지나들에 대한 여성으로서의 교육을 견학하고 벨들과 장난도 치고 멜의 공방을 방문하거나 훈련을 견학하는 등 한가롭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마르코의 훈련도 겉모습 이외에는 평범한 기초이고, 조금 움직임이 아름답지 않다든가 하는 이야기가 신경이 쓰이긴 했지만, 허용 범위 내일 것이다.조금 걱정도 되지만, 충분히 기력도 채웠고 오늘은 왕도 관광이다. 기합을 넣고 벨들의 포장마차 순회에.......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20화 [내부링크]

420화 작전바롯타 씨의 잔소리는 무난히 빠져나왔지만 마사 씨에게 부탁을 하니 어려운 과제를 받고 말았다. 하긴, 지나는 내 제자니까 내가 움직이는 게 당연하긴 하지. 가능하면 관여하고 싶지 않았지만, 노력해 보기로 하자."실피, 안녕. 땅의 중급 정령은 돌아갔니?"눈을 뜨자 실피가 혼자 와인을 마시고 있었다."유우타, 안녕. 그 아이는 아슬아슬할 때까지 마셨는데, 바롯타가 일찍 미궁 도시를 빠져나와서 이제 돌아갔어. 유우타에게도 감사하고 있었어요."바롯타 씨는 벌써 돌아갔나. 왕궁 근무는 바쁜 것 같은데, 꽤 오랫동안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으니까, 일이 밀려 있는 거겠지."뭐, .......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21화 [내부링크]

421화 대화?마사 씨로부터 받은 난제를, 다른 각도에서 해결하는 방법을 생각했다.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나의 딸 파워로 피트 씨에게 바쁜 매일를 선물하자.그런 이유로 지나와 실피를 데리고 지나의 집에 왔습니다. 오전에는 마사 씨의 수업도 듣고, 점심시간도 끝나고 식당의 바쁨도 적어지는 시간대. 지금이라면 조금은 이야기할 시간을 가질 수 있겠지. 덧붙여서, 벨들은 피트 씨와 만나게 되면 교육에 나쁠 것 같아서 집을 봐주기로 했다. 시바는 지나와 함께지만...."지나. 오늘 아침에 한 말은 기억하니?""아, 스승의 부탁을 아버지가 거절하려고 하면 나도 같이 부탁하면 되지?""응. 뭐, 그런.......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22화 [내부링크]

422화 반들반들지나를 피트 씨와 오빠에게서 해방하기 위해 식당 일을 바쁘게 하기로 했다.피트 씨가 함정을 파거나 숨통을 끊으러 가려고 하거나 하는 등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기절한 사이에 다니엘라 씨와 이야기를 해서 부탁을 들어주게 됐다. 웬일인지 지금 다니엘라 씨에게 식당 구석에 끌려가고 있는데...."왜 그래요?""좀 묻고 싶은데, 남편이 준비한 지나의 신랑감은 허사가 됐어요. 그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어떻냐고 물어도…."뭐라고 대답해야 되지?"나로서는 어딘가 부족하지만, 평온하게 산다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상대였으니까. 너도 지나의 스승이라면 당연히.......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11화 [내부링크]

411화 바텐더?생각보다 사라의 지식이 슬럼에 오염되어 있었기 때문에 다음에 미궁도시에 갔을 때는 마사 씨에게 특별강사를 의뢰하기로 결정했다.문제는… 지금도 얼굴을 새빨갛게 하고 나를 흘끔흘끔 쳐다보고 있는 지나야. 보통의 상황이라면, 어라? 혹시 나에게 반해버렸나? 라고 착각해 나도 두근두근 하고 있을 것 같지만, 이래뵈도 수많은 아수라장을 빠져나온 어른이다. 확실히 상황은 이해하고 있다.저건, 지금까지 의식도 하지 않았던 남자란 존재를, 연하의 사라에게 생생하게 설명을 받아 어쩔 줄 몰라하고 있을 뿐이야. 자극이 너무 강한 결과가 되었지만, 사라의 설명도 헛되지 않았다는 것이겠지. 나머지는 마사 씨에게.......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12화 [내부링크]

412화 메이드계약한 것은 아니지만 낙원에 새로운 동료가 늘었다. 약간 독특한 감성을 가진 어둠의 대정령 블랙 씨. 얼음의 상급 정령인 그레이셔 씨. 불의 상급 정령인 히트 씨.숲의 상급 정령인 브런치 씨다.친해지기 위해 잠시 이야기를 나눠볼까 했지만 인사가 끝나자말자 곧바로 바와 술집의 개점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정령들의 기합이 들어간 모습이 장난이 아니다.하지만 뭐, 모두 의욕이 넘치고, 밤에 루비들도 불러 상의하면, 술섬에 대한 대체적인 방침이 정해질 것 같다. ***"그럼 유우타가 미궁 도시로 떠나기 전날에, 술섬의 바와 선술집을 개점시키는 형태로도 상관없구나?""저는 상관없.......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13화 [내부링크]

413화 마중 나갈게요오늘은 경사스러운 바와 선술집의 개점일. 즐거운 하루가 될 것이었는데, 왠지 나도 코스프레를 하는 흐름이 되어버렸다. 나는 단지, 실피를 포함한 여성진 전원의 메이드복 차림이 보고 싶었을 뿐인데…."그래서 유우타. 어떤 복장을 할 생각이야?"조금 전까지 기분이 언짢았던 실피가 무척 즐거운 듯 질문했다. 기분이 좋아진 것은 기쁘지만 왜 내가 궁지에 몰려있지?"갑자기 물어봐도 어떤 복장을 해야 할지조차 모르겠어. 어떤 복장을 입어야 해? 화려한 갑옷?"대체로, 이세계에서의 코스프레라니 무슨 말이야. 만화나 애니메이션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 세계의 이야기도 미궁을 87층.......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14화 [내부링크]

414화 없던 일로…"…죽자""자, 잠깐 유우타. 어두운 얼굴로 무서운 말을 중얼거리지 말아요. 그 정도 일로 목숨을 버리지 마!"실피는 그정도 일이라지만, 내 인생에 상당한 폭탄이 추가된 거라구? 여왕님 복장을 하고 오호호호라든지 말했다구?왠지 기분이 좋아졌는데, 억지로 옷을 갈아입혀 정신을 차리니까, 이제 그거라고? 마음속에서 정리하지 못한 검은 것이 마구 날뛰고 있다구?"대체 죽으면 벨들은 어떻게 해? 아직 어린 아이들의 정신에 상처를 입히게 될 거야."진지한 표정으로 성실한 말을 하고 있지만, 그 실피가 내 정신에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긴 원인인 것 같은데, 기분 탓이었.......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15화 [내부링크]

415화 가게꽤 큰 흑역사를 억지로 없었던 것으로 한 뒤 문을 연 바와 선술집을 시찰하기로 했다. 일단 왠지 모르게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은 숲의 상급 정령인 브런치 씨의 선술집부터 시찰하자.앗, 제대로 간판을 달고 있구나. 선술집 이름은 '거나하게 취한 숲'인가… 왠지 음이온 등이 엄청날 것 같아 매우 치유될 것 같다. 뭐, 이 세상의 숲에서 거나하게 취하면, 치유되기 전에 마물에 습격당할 것 같지만.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응, 예상대로라고 말하면 예상대로다. 낙원식당과 마찬가지로 나무의 모양을 변형시킨 가구와 벽을 덮는 식물들. 테이블 사이에는 키가 작은 식물들이 무성하게 자라 칸막이처럼 되어.......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16화 [내부링크]

416화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약간 태클을 걸 구석이 있었지만 대체로 허용범위에 있던 정령들의 선술집이라 상당히 안심했다. 문제는 'BAR・왕가의 대접. 술의 진수를 곁들여…."로군. 간판에 쓰여 있는 가게 이름부터 좋지 않은 예감이 쾅쾅이다.그만 돌아가고 싶은 기분이지만, 좋지 않은 예감이 들기 때문에 오히려 확인해야 해. 보지 않는다면 안 본 게 신경이 쓰여서 잠들지 못할 거 같아서 싫다. 각오를 하고 문을 열면…."어서 오세요 유우타님."메이드복의 실피가 무척 고상한 몸짓으로 마중나와 주었다. …님?"실피, 매우 예쁘긴 한데, 어……어떻게 된 거야?""후후, 블랙.......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17화 [내부링크]

417화 벌써 개축?술섬에서 개점한 가게의 시찰을 했다. 바를 룸싸롱식으로 하려다가 조금 혼나거나, 조금 블랙 씨가 고집을 버려 주는데 고생하거나 했지만, 대체적으로 문제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나머지는 부족한 인원을 추가하면서 무리 없이 가게를 돌릴 수 있게 하면 알아서 술섬도 발전해 나가겠지."싫어!" "쿠-."...곤란하다. 사쿠라가 타마모에게 매달려 떨어지지 않는다. 복슬복슬한 타마모의 배에 얼굴을 파묻고 싫어싫어 하고 있다."으음, 도리… 사쿠라는 떨어지고 싶지 않은 것 같은데, 사쿠라도 미궁 도시에 데려가도 괜찮을까?""사쿠라는 정령수의 의식체이기 때문에 본체인 정.......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18화 [내부링크]

418화 바롯타 씨의 이야기술섬에서 술집의 개점에 입회한 후, 미궁 도시에 오면, 실력이 좋은 토르크의 여관은 개축이 시작되고 있고, 바롯타 씨가 임금님의 사자로서 여관에 체재하고 있었다. 자신이 왕도에서 한 일을 생각하면 혼날까봐 만나고 싶지 않다.그렇다고는 해도 만나지 않을 수는 없잖아. 마사 씨의 이야기를 통해 받았으면 이쪽 방에 오게 되었는데, 임금님의 사자는 어떻게 마중하면 좋을까? 바롯타 씨는 아는 사이니까 평범하게 있어도 괜찮을까?아, 차 정도는 내는게 좋을까? 커피는 알지 못하니까 홍차와... 다과도 필요한가?"유우타. 와요."벌써 그런 시간인가요? 다과를 선택하고 있을 시간은 없을 것.......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19화 [내부링크]

419화 난제벨들과 왕도에서의 포장마차 순회를 약속한 후, 돌아온 지나들과 저녁식사를 하고, 잠시 느긋하게 마사 씨가 오기를 기다린다. 바롯타 씨의 이야기는 잔소리로 끝났고, 마사 씨에게 하는 부탁도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오, 마사 씨가 오셨나 봐."늦어서 미안하네.""아니요. 여전히 엄청난 인기네요."개축 중이라도 많은 손님이 식당에 와 있어서 상당히 바쁜 것 같았다. 하지만 웨이트리스가 합류하여 바쁘긴 하지만 마사 씨와 카르크 군에게 여유가 있어 보였다. 주방에 요리사도 들어간 것 같고, 토르크 씨도 여유가 생긴 거겠지."뭐, 유우타 덕분에 요리에 우유를 사용할 수 있는 게.......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10화 [내부링크]

410화 왁자지껄비타에게 질 나쁜 농담을 해 버려, 왠지 오닉스에게 정신 카운슬링을 받게 되어 버렸다. 약간 창피를 당했던 것 같지만 카운슬링 결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는 것을 알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정신에 상처를 입은 느낌이 드는 건 기분 탓이다."지나, 몸상태는 좀 어때?"구아 버드 각인은 포기하고 지나의 상태를 보러 갔더니 집 거실에서 사라와 느긋하게 차를 마시고 있었다. 보기에는 괜찮은 것 같구나."앗, 스승. 응, 사라와 프루짱 덕분에 많이 나아졌어. 과음에는 주의하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어쩐지 정신을 차려 보니 휘청휘청해져 있었어. 미안해요."과음에 주의했는데 숙.......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08화 [내부링크]

408화 외설적인 이야기는 아니지?꽃구경의 정리도 끝나고 약간 취한 분위기의 대정령들은 속성에 녹아 사라졌다. 불만은 있었지만 숙성한 증류주는 제법 마음에 든 듯 왠지 만족스러워 보였다."그럼 저는 지나 언니의 상태를 보고 올게요.""나와 킷카는 달리고 올게.""알았어. 지나의 상태가 돌아오지 않았으면 불러줘. 마르코와 킷카도 무리하지는 말고."아침 식사가 끝나자 사라는 푸르짱과 함께 지나의 숙취 치료로, 마르코와 킷카는 리 씨에게 부과된 체력 만들기를 하러 갔다."그래서 벨들은 공원에서 논다면서?"어젯밤, 자기 전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쿠라와 함께 여.......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09화 [내부링크]

409화 태산 명동(鳴動)에 서일필(鼠一匹) (야단스러운 소문에 비해 결과는 별 일이 아님을 비유하는 말)복슬복슬 왕국에서 달토끼들과 건전한 접촉을 즐기고 기분이 좋아져 구아 버드의 모습도 보러 가기로 했다.… 소소하게 수가 늘어나 있구나. 그만큼 새로운 새끼들이 태어났다는 건데, 아직까지 새끼에게 각인이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뭘까?생각할 것도 없이, 비타들에게 맡겨두기만 하고 있었기 때문이지. 복슬복슬 왕국도 가끔 공물을 가져갈 뿐이었으니, 라이트님의 말씀이 없었다면 지금도 하인인데 무서워한다는, 의미를 알 수 없는 상태였을 것이다.그 복슬복슬 왕국보다도 방문횟수가 적으니까, 나의 존재가 인지되고 있.......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07화 [내부링크]

407화 꽃구경 종료정령수가 벚꽃을 피우고 사쿠라도 첫 식사를 배불리 먹어 만족스러워했다. 문제는 디네와 실피가 가지러 가고 있는 증류주야. 어떤 맛이 나는지도 궁금하지만 증류주를 칵테일로 이용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엄청 불안하다. 일단 숙성하고 있는 술을 지키는 것부터 시작하자."저기, 도리, 숙성된 술로 칵테일을 만들기는 아직 이른 것 같아.""왜 그런가요?"멍한 얼굴로 고개를 갸우뚱하는 도리. 술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도 엄청 가련해 보인다."응, 숙성하고 있는 술은 귀중하고 우선은 증류한 지 얼마 안 된 걸로 칵테일 연습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게다가 숙성하고 있는 술을.......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83화 [내부링크]

383화 사전 준비 완료지나와 사라의 도와주기 첫날도 무사히 마쳤다. 토르크 씨의 소망도 어떻게든 ...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84화 [내부링크]

384화 작전 개시모험자 길드의 길드마스터에게 증인을 부탁하고 적에게 정보를 주기 위해 지나와 간...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85화 [내부링크]

385화 포박거래 부서의 부서장이나 정령술사와 같은, 마음껏 다른 의도가 내다보이는 멤버를 대동한 ...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86화 [내부링크]

386화 멕슨 남작 확보지나를 미끼로 삼아 제자들이나 계약 정령, 길드마스터나 처음 보는 사람들 앞...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87화 [내부링크]

387화 태양멕슨 남작을 붙잡은 뒤 길드마스터들과 헤어져 마르코와 킷카, 벨들을 멜에게 맡기고 무사...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88화 [내부링크]

388화 떨어지다갈리 부자와 그 일가를 사로잡고, 이프가 상상이상의 요란함으로 갈리 후작가의 저택...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89화 [내부링크]

389화 성패!갈리 후작가의 저택을 지우고 하늘로 데려가 줄 없는 번지를 결행하자 갈리 후작과 자작...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90화 [내부링크]

390화 그 무렵, 왕성에서는"라자르 기사단장, 상황은?""멀리서의 확인입니다만, 갈...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91화 [내부링크]

391화 왠지 모르게 느긋해진 아침갈리 일족의 자백을 왕도 안에 울려 퍼지게 한 후, 실피가 임금님과...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92화 [내부링크]

392화 선생님 선택갈리 일족을 토벌한 후, 숙취에서도 회복해 하루종일, 벨들과 마르코들과 제대로 ...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93화 [내부링크]

393화 체술 선생님모험자 길드에서 마르코와 킷카의 체술 선생님을 찾았다.심사위원 벨들이 만장일치...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94화 [내부링크]

394화 마리 씨가 갖고 싶은 것지나와 사라는 토르크 씨를 도와주러, 마르코와 킷카는 아침을 먹은 뒤...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95화 [내부링크]

395화 왠지 미안해마리 씨에게 가서 미궁의 코어가 만들어 줄 것을 물었더니, 회춘초라고 하는, 농담...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96화 [내부링크]

396화 처녀최종적으로 조금 미궁의 코어를 무서워하게 하는 결과가 되었지만, 무사히 코어에게 폐기 ...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97화 [내부링크]

397화 강한 태도의 마리 씨"소니아! 간다!""마리, 너무 의욕이 넘쳐요. 이제 곧 심...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98화 [내부링크]

398화 토르크 씨의 상의왠지 마음에 대미지를 입게 되었지만, 어떻게든 회춘초를 마리 씨에게 도매해...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99화 [내부링크]

399화 움직이기 시작한 호완 토르크 여관"그래서 유우타에게 아이디어를 얻었는데, 어떻게 할 ...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00화 [내부링크]

400화 마르코와 킷카의 훈련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토르크 씨와의 상의 이후에는, 느긋하게 미궁 ...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06화 [내부링크]

406화 꽃구경 2사쿠라의 환영회를 포함한, 꽃구경이 시작되었다. 새로운 연하의 동료를 대접하고 싶은 벨들이 차례차례로 내미는 요리를 모두 먹어 치우는 사쿠라. 우리 꼬마들은 잘 먹으니까, 나도 확실히 벌어야지…."꽃구경은 어때? 즐기고 있어?"내가 다 먹어도 아직 계속 먹고 있는 꼬마 정령들은 일단 방치하고 거의 다 먹어가서 느긋하게 있는 지나들에게 말을 건다."앗, 스승. 저 벚꽃은 정말 예쁜 것 같아. 너무 예뻐서 무서울 정도야."지나가 벚꽃을 보면서 시적인 말을 한다. 분명히 가로등도 없는 컴컴한 죽음의 대지에 부드럽게 빛나는 거대한 벚꽃은 괴상한 매력이 있다.벚꽃나무 아래에는 시.......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02화 [내부링크]

402화 바미궁 도시에서 볼일을 마치고 낙원으로 돌아왔다. 이번 미궁 도시 방문은 갈리 부자와 결착을 지었고 마르코와 킷카에게 체술 선생님이 생겼다. 마리 씨에게 많은 술을 모아달라는 약속도 했다. 토르크 씨의 여관이 어떻게 될지 조금 신경이 쓰이지만, 후반은 느긋했고, 좋은 느낌이었어."그래서 유우타, 돌아온 직후라 미안한데, 술섬에 대해 의논할 게 있어."낙원에 도착해 디네들과 루비들에게 귀환 인사를 하자 곧바로 노모스가 말을 걸었다. 왠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던 분위기인데, 무슨 진전이라도 있었나?"음, 잠깐만 기다려 줘. 지나들은 자유롭게 지내도 돼. 그리고 루비들한테는 미궁 도시에서.......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03화 [내부링크]

403화 어떻게 해야 되지?미궁 도시에서 낙원으로 돌아오자 인사도 하는 둥 마는 둥 술섬으로 끌려갔다. 술섬에는 이미 술집과 바, 여관의 큰 틀이 세워져 있어 정령들의 의욕이 조금 무섭다.어떻게 될까 술섬. 양조장도 풀가동되고 있고 증류주도 차례차례 빚어 넣고 있다. 마리 씨의 술 매입 여하에 달려 있겠지만, 술에 관해서는 이 세계에서 제일가는 유흥가가 될지도 모르지.바의 확인이 끝난 후, 사온 가구의 설치와 다과회를 위해 실피를 부유섬으로 데려가 달라고 한다."어라, 특이한 테이블이네. 유우타짱, 이거 무슨 소재야?""오, 디네. 좋은 점을 깨달았네. 이 테이블은 가구점 아주머니의 추천으로 밖에.......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04화 [내부링크]

404화 의식체미궁 도시에서 낙원으로 돌아오자마자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나고 있다. 술섬에 대한 확인은 아직 좋다. 정령수가 웬일인지 벚꽃을 피워준 것도 기쁘다. 하지만 눈앞에서 정령수의 의식체로 보이는 아기가 동그란 눈동자로 나를 바라보는 것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전개가 너무 급격해서 따라갈 수가 없는데요."으, 음… 아, 안녕하세요?"잘 모르겠지만, 왠지 모르게 인사를 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나도 정령수의 의식체와 똑같이 가볍게 오른손을 들어 인사해 본다.아무래도 정답이었던 듯 생긋 웃은 정령수의 의식체가 나를 향해 날아왔다.음, 받아 들이면 되는 건가? 양손을 나를 향하고 있고 안으면 되.......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05화 [내부링크]

405화 꽃구경정령수가 벚꽃을 피우면서 상당히 앞질러서 의식체를 만들어냈다. 돌아오자마자 너무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나는 것 같지만 경사스러운 일이니 기뻐하자. 오늘 밤은 꽃구경으로 연회다."그런 이유로 오늘 밤은 꽃구경과 연회를 합니다. 지나, 사라는 좀 도와줘.""알았어.""네, 도와드리겠습니다.""루비들도 요리를 부탁할게.""알았다고! 미궁 도시의 선물도 있으니까, 잔뜩 요리를 만들 거라고!"음, 이번에는 인원수도 적고, 그렇게까지 요리는 필요 없다고 생각하지만…."노모스. 양조장 정령들은 꽃구경에 참가할까?""흐음… 그 녀석들은 유.......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401화 [내부링크]

401화 한 발짝 차이내일 낙원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멜이나 마리 씨에게 인사하거나 실피들의 집의 건축상황을 확인하거나 한 후, 리 씨에게 인사하기 위해서 모험자 길드로 향했다. 훈련장에 도착하자, 킷카가 리 씨와 대련?을 하고 있고, 마르코는 훈련장의 구석에서 체력을 짜내어져 쓰러져 있었다."킷카, 괜찮아?""...응"리 씨와의 대련으로 몹시 지쳐버린 킷카에게 말을 걸자 거친 숨을 쉬면서 어떻게든 가냘픈 목소리로 대답을 해 주었다. 정말 체력의 한계까지 겨루고 있었구나. 하지만 살집도 좋아졌고, 이만큼 한계까지 움직일 수 있게 된 것은 좋은 일이야. 슬럼에 있을 때는 빼빼 말랐었지만 아이의.......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81화 [내부링크]

381화 4인조어젯밤 고급 여관의 호화 디너를 괴로울 정도로 먹고 방으로 돌아와 실피로부터 멕슨 남작의 움직임을 들었다. 아무래도 정령술사가 2명, 실전경험이 풍부한 군인이 6명이 이 여관에 보내져 오는 것 같다. 좀 더 평온하게 생활하고 싶다.실피가 깨워주어 몸단장을 하고 벨들을 장착하며 지나들의 방으로 향한다.방에 도착해서 노크를 하면, 이미 준비를 끝낸 지나들이... 이쪽 세상 사람들은 아침에 강하구나.토르크 씨의 여관으로 향하면, 실피가 미행의 존재를 가르쳐 준다. 뭐, 있는 곳을 알았다면 미행 정도는 붙이겠지.실피에게 부탁해 미행을 배제해도 좋지만, 빠르게 결착을 짓기 위해서라도 방치군. 어젯밤에 대.......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82화 [내부링크]

382화 도움토르크 씨에게 지나와 사라를 데려다 주고 돌아오자 멕슨 남작의 자객, 정령술사를 포함한 4인조가 여관에서 접수를 하고 있었다. 정령술사가 계약한 새끼 너구리는 사랑스러웠지만, 그 이외에는 남자 뿐이라 조금 슬프다."그래서 실피, 저 4인조 모습은 어때?"방으로 돌아와 아침식사를 하면서 실피에게 물어본다. 이 상황이라면 확실히 감시는 해 주고 있을 것이다."후후, 왠지 좀 소란을 피우는 것 같아요. 아침식사를 마칠 때쯤이면 저쪽도 진정될테니 그때 한꺼번에 알려줄게.""알았어."자객인 주제에 소란을 피워도 좋은가 하는 의문은 있지만,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문제 없나.......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72화 [내부링크]

372화 갈리 부자 5"크하하""갈리 자작님. 무슨 일 있으신가요?""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그보다 방심하지 마라."안 되지 안 돼, 오랜만에 느끼는 우민들의 존경, 동경, 시기, 경외, 두려움의 시선에 유열을 느끼고 말았다. 원래대로라면 하등한 자들의 시선은 일고의 가치도 없지만, 오랜 고난 때문에 민감해졌구나.  "네, 맡겨주세요. 저희 부대는 국군의 정예, 완벽하게 지켜드리겠습니다.""음. 네가 열심히 하는 모습, 아버지께 전해드리지."갈리 후작가의 위광은 국군조차 움직인다. 그렇다, 그 갈리 후작가의 차기 당주가 바로 이 더블린님인 것이다. 완벽하게 숙부.......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73화 [내부링크]

373화 캠프?제대로 정령왕들을 배웅하고 낙원에서의 자질구레한 볼일을 마치고 미궁 도시로 출발했다. 낙원에서 나올 때까지 멜과 메랄은 손을 잡고 있었다. 그 손이 낙원에서 나왔을 때 메랄이 사라지면서 풀려서 조금은 쓸쓸해 보이는 멜과 메랄의 얼굴이 영화를 보는 듯해서 인상적이었다.어린 소녀와 소년이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헤어지는 비극. 옆에서 보면 그렇게 보이지 않는 것도 아니다. 뭐, 둘 다 겉모습과는 달리 어른이니까, 바로 기분을 전환하고 보통으로 돌아갔지만 말야.나의 경우는 정령의 모습이 보고 만질 수 있고, 지나들도 계약 정령이 활기찬 꼬마 정령이라 이런 숙연한 분위기가 되진 않았다. 역시 겉모습은.......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74화 [내부링크]

374화 구애미궁 도시의 문 닫히는 시간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허둥지둥 미궁 도시 근처 숲에서 야영을 하게 되었다. 여러가지 일이 겹쳐 출발이 늦어진 탓이지만, 이 부분은 역발상으로 즐기도록 하자."그럼 프레아, 시바, 땔감에 불을 붙여 줘. 무너지지 않도록 살짝 부탁해."고기가 곧 구워지니까, 모닥불을 보면서 저녁식사를 하는 멋을 부리기로 한다. 순간 불안정한 모닥불이라 메랄에게 불을 붙여달라고 부탁할까도 생각했지만 프레아와 시바의 반짝이는 시선에 패배한 건 비밀이다."맡기라구!" "와후!"프레아와 시바가 작은 불을 만들어 살며시 수북이 쌓인 땔감 속에 던져 넣는다. 빨려 들.......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75화 [내부링크]

375화 예상외예정외의 캠프로 미궁 도시에 들어가는 것이 하루 늦었졌지만, 자신의 무의미한 미련도 풀 수 있어 의외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다음날 아침, 새로운 장비로 주목을 끌면서 미궁 도시에 들어가니...바로 미행이 붙는다.눈에 띄는 광룡 갑옷의 영향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그건 아닌 것 같다.미행...어떻게 되는거지?"유우타, 미행이 갈라졌어요. 한 명은 어딘가에 보고하러 갈 것 같네."미행이 갈라졌나? 레벨은 올랐지만 인기척같은 건 잘 모르겠어. 기색을 알아차리는 스킬같은 것이 필요하다.(보고하러 간 쪽도 감시하고 있는 거지?)"네, 바람으로 파악하고 있으니까 어딜 가든 놓치.......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76화 [내부링크]

376화 요란하게?미궁 도시에 도착해서 왠지 미행해 온 상대를 배제하고 좀 고급스러운 여관에 숙박하기로 했다. 토르크 씨의 여관에 묵을 수 없었던 것은 조금 충격이었지만, 가끔은 이런 경험도 좋겠지."그럼 일단 난 1인실이고 지나들은 4인실이네. 조금 볼일이 있어서 그게 끝나면 그쪽으로 갈게.""아, 알았어."마사 씨가 가르쳐 준, 조금 고급스러운 여관에서 방을 잡아, 여관의 종업원의 안내로 방으로 향한다. 종업원이 정중하게 방에 안내해 주는 시점에서, 이쪽 세계에선 고급스럽다는 생각이 드네."여기입니다. 마도구에 대한 설명은 어떻게 해드릴까요?"방에 마도구가 달려있나? 역시 비싼.......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77화 [내부링크]

377화 협의무려 흑막은 갈리 부자였다! 기세를 올려 보았지만, 그다지 텐션이 오르지 않는다. 갈리 부자...돌아오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적어도 이쪽에 관여하지 않았으면 했었지."그러고 보니 실피. 인질을 잡는다고 했는데, 노리는 게 누구야? 아마 지나들이나 멜일 텐데."그 이외에는 노릴 상대가 없을 것이다. 아니, 토르크 씨 일가나 마리 씨, 지나의 가족도 인질 후보는 일단 될 것 같기도 하다.애초에, 내가 사라들에게 호위 정령을 붙이고 있는 건 알려져 있을 텐데, 정보 수집이 안 되어 있나?갈리 부자의 관계자라면, 그 정도로 멍청해도 위화감은 없지만, 사라들을 납치하려다 도리어 당한 모험자의 이야.......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78화 [내부링크]

378화 콧김갈리 부자가 지나들을 노리고 있음을 설명했다. 지금까지의 신뢰 덕분인지 지나들은 무서워하지 않고 이야기를 듣고, 거기에 더해 지나는 미끼가 되는 것을 허락해 주었다. 이제 제대로 작전을 짜서 갈리 부자를 지옥에 떨어뜨릴 뿐이다."그럼, 난 바빠지기 전에 볼일을 보고 올 테니까, 미안하지만 지나들은 방에서 대기하고 있어. 미행은 배제했으니 우리가 있는 곳은 들통나지 않았겠지만, 혹시 모르니까 지금부터 디네를 불러둘게."내가 디네를 소환하겠다고 하자 조금 안심한 듯 지나가 고개를 끄덕인다.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있어도 역시 불안은 있겠지. 특히 지나는 연장자니까 부담도 크겠지. 진.......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79화 [내부링크]

379화 재고 정리갈리 부자 관련으로 바빠지기 전에 볼일을 보려고 마리 씨의 잡화점을 방문하였다. 술을 모아 주기로 약속한 뒤, 마법의 가방 속에서 자고 있는 보물을 꺼낸 뒤부터 항상 있는 마리 씨의 폭주가 시작됐다."마리, 진정하세요. 유우타님, 갑자기 이 사이즈의 보석이라면, 파는 데에 고생할 겁니다. 좀 더 작은 건 없나요? 그걸 보면 마리도 현실로 돌아올 겁니다."뭐 지구의 경우라면 세기의 대발견이 될 클래스니까 예상은 하고 있었다. 단지, 미궁이 존재하는 세계니까, 조금은 흔해빠진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쪽에서도 대단한 가치구나. 아직 마법의 가방 안에 축구공만 한 보석도 있는데 이걸 꺼.......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80화 [내부링크]

380화 고급 여관의 요리 어떻게든 하루만에 대부분의 용무를 끝마칠 수 있었다. 평소에는 며칠에 나눠서 진행하는 공정이지만, 하려고 하면 하루만에 할 수 있구나. 엄청 지치지만….소재를 도매하는 것과 부탁했던 물건을 받는 것은 간단하게 끝났다. 라이트 드래곤의 머리와 소재로 마리 씨의 텐션이 오르는 것은 이미 익숙해진 일이라 간단하게 무시한다. 돌아오는 길에 쇼핑과 가구점에서 조금 주문에 시간이 걸린 정도로 문제는 없었다.가구는 필요한 물건을 그때그때 주문하고 가지러 가는 것이 귀찮아서 침대나 테이블, 의자, 옷장 등은 미리 한꺼번에 주문해 두었다. 어차피 술섬이 발전하면, 쓸 곳은 얼마든지 있으니까.가.......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63화 [내부링크]

363화 고기미끄럼틀에서 비밀병기를 투입했더니, 그 비밀병기가 결함품이었고 결과적으로 럭키 스케베가 강림했다. 응? 강림이란 신이라든지가 내려오는 것이었나? 사용법이 미묘하게 다른 것 같기도 하지만 럭키 스케베의 신이 강림하셨다고 생각하면 문제없네.실피, 마르코, 킷카와 함께 집에 돌아와서, 오늘은 상당히 바빴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한다."스승, 썰매라면 나도 만들 수 있어?"완전히 탈진해 있으면 마르코가 말을 걸어왔다. "응? 마르코는 썰매를 직접 만들고 싶어?""응."거의 판자에 끈만 붙였을 뿐인 썰매. 나처럼 너무 크게 만들지 않고, 속도를 조정할 수 있도.......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64화 [내부링크]

364화 장비어젯밤 라이트 드래곤과 파이어 드래곤의 고기를 불고기 스타일로 만끽했다. 내일은 정령왕들이 오고 멜들의 귀환도 얼마 남지 않았다. 오늘 중으로 장비를 갖추어 놓자. 그리고 마도구의 확인, 특히 마법의 융단의 시운전을 해 두고 싶네."그래서 오늘은 지나들의 장비를 고르겠습니다."어제 노모스가 감정해 준 장비와 액세서리를 오늘 오전 중에 어느 정도 줄여 두었다. 나머지는 지나들과 상의해서 장비를 결정하기만 하면 돼."스승, 검! 검은 있어?"새로운 장비라는 말에 마르코가 달려 들었다. 오전에 어제 직접 만든 썰매로 정령수의 미끄럼틀을 몇 번이나 왕복했었는데도 기운이 넘치네........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65화 [내부링크]

365화 마도구전원의 장비를 갱신한 결과, 미묘하게 자신이 상처받고 있던 것을 인식해 버렸지만……앞으로의 생활로 치유해 가려고 한다."지나들은 자기 장비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후쿠짱들과 훈련해 줘. 특히 사라와 킷카는 장비품에 체력을 보조하는 효과를 부여되어 있으니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힘내.""스승, 효과를 파악하려면 어떻게 하면 돼?"지나가 어려운 걸 물어봤다. 음……어떻게 하면 좋을까? 러닝이라던가? 장비를 하고 있을 때와 하고 있지 않을 때에, 한계까지 달릴 수 있는 거리라든지 조사하면 효과는 알 것 같지만, 그것은 꽤 힘들지.학교 체력측정에선 뭘 했었지? 악력.......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66화 [내부링크]

366화 마법의 빗자루"흥흥흥흥. 어머나? 벨들, 그렇게 들뜨다니 어떻게 된거야? 재미있다면 언니도 가르쳐줘."거실에 들어가니 벨들이 즐겁게 날아다니고 있어. …언니의 직감으로는, 유우타로부터 뭔가 일을 부탁받았네-. 매우 의욕이 넘치고, 새로운 일일까?"아, 디네. 있잖아, 벨들 일을 하고 있어-"꼬옥 벨이 안기면서 일하고 있다고 알려줬어. 여전히 벨들은 사랑스러워서 언니로서 행복해."그렇구나. 무슨 일을 하는 거야?""음후-. 저기 말이야, 벨들, 청소의 도움! 그렇지, 유-타""...유우타는 없는데?""유-타, 없어?""큐?""유우타.......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67화 [내부링크]

367화 오랜만의 정령왕들어제는 마법의 빗자루로 벨들에게 청소를 부탁하고, 나는 마법의 융단으로 하늘을 날아오른 결과, 그로기가 되었다. 아무리 즐거운 마도구라도 무리는 안 되지. 그 후, 실피의 도움을 받으며 지나들을 마법의 융단으로 하늘로 보냈다. 전원이 교대하면서 느긋하게 공중 산책을 즐긴 듯, 웃는 얼굴로 돌아온 것이 인상적이었다. 마법의 융단은 무리를 하지 않고 바람의 정령이 있다면 멋진 마도구구나."유-타, 오늘도 청소할 거야?"아침 식사가 끝나려고 할 때 벨이 물었다. 어제 청소가 끝났다고 보고하러 왔을 때 굉장히 흥분했었지. 어떤 식으로 노력했는지, 빗자루에 담은 마력이 끝까지 갔다는 사.......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68화 [내부링크]

368화 정령왕님의 평범한 하루오전에 마법의 텐트 내부를 정돈했다. 하긴, 마법의 텐트보다 샘물 항아리보다 송풍기보다 깨끗한 휴대화장실의 인기가 대단했던 게 오산이다. 마음은 알겠지만 조금은 다른 마도구들도 주목했으면 했는데. 오후에는 정령왕들도 놀러왔으니 힘껏 대접하자."흐음-, 저번의 아이스크림과 비교하면, 현격히 맛이 부드럽게 되어있군. 맛이 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우유의 풍미가 더해지고 있어. 음, 꽤 괜찮은데."라이트님이 어려운 얼굴? 을 하고 아이스를 품평하고 있다. 맛을 봐준다고 했으니까 말 그대로 감상을 전해주고 있겠지. 단지……말보다 고속으로 뿅뿅하고 있는 동그란 꼬리가 가장 알.......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69화 [내부링크]

369화 하인이라니……어제는 정령왕들이 낙원에 놀러와 어스님의 노도의 먹성에 조금 물러났다.밤의 연회에서는……뭐, 여느 때처럼 대단한 양의 술이 콸콸 소비되었다.그리고 정령왕들의 미끄럼틀. 그것은 그것으로 재미있었다. 라이트님이 아이들에게 매몰되는 것을 싫어해, 타는 타이밍을 가늠하고 있던 모습이 사랑스러웠고, 윈드님은 적극적으로 아이들과 어울려 즐기고 있었다.워터님, 파이어님, 어스님은 평범하게 타고 있었지만, 의외로 마음에 들었는지 몇 번이나 다시 타고 있었다.그렇지만, 제일 기대했던 다크님은 대단했다. 대규모라고는 하지만, 아이의 놀이기구이므로 그 색기가 어떻게 될지 미지수였지만……미끄럼.......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70화 [내부링크]

370화 양조장낙원을 둘러보는 김에 정령왕들의 모습을 확인하고 있다가 충격적인 사실이 판명되었다. 나는 달토끼들 안에서는 하인같은 존재였던 것 같다. 뭐 어때……미녀에게 공물을 바치는 것은 남자의 소망이라든가, 어딘가의 조금 특이한 사람이 말했던 것 같은 기분이 들는걸. 상대는 달토끼지만……."라이트님 덕분에 달토끼들과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달토끼들에게 과일을 받치면서 라이트님께 감사를 표한다. 이제 다음부터 달토끼가 탈토처럼 달아나는 일이 없어졌으니 아무리 감사해도 모자랄 지경이다. 오늘 저녁의 디저트는 모든 종류를 마음껏 먹게 해 드려야겠군."음. 첩한테 걸리면 아.......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71화 [내부링크]

371화 멜과 메랄양조장에 뛰어들어, 다크님의 색기에 당해 무심코 칵테일에 대해 이야기해 버렸다. 꼬치꼬치 캐묻은 끝에 칵테일 셰이커를 만들거나 칵테일에 쓸 과일 등의 재배 계획이 세워졌다. 일단 과수원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아마 숲의 정령의 힘으로 연속 채취해도 늦지 않을 거야.일단 자세하게 물어보는 정령들에게서 저녁식사 시간이 다 되었다고 도망쳐 가벼운 연회로 어젯밤을 꼬박 새웠다. 꼬마 군단의 핸드벨 연주회도 호평을 받았고 정령왕들도 숨 돌릴 정도는 됐을 것이다."그럼 유우타, 또 앨버드의 허가가 나면 놀러 올게!""알았어. 그 때는 맛있는 술과 음식 정도는 준비해 놓을게."&quot.......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54화 [내부링크]

354화 계획 발동?마음대로 내 안에서만 제자들과 승부를 해서 왠지 패한 기분이 들었다. 오락으로는 내가 더 재미있다고 생각하지만, 죽음의 대지에 비를 내리게 한다…… 정령술사로서는 비가 더 고상한 것 같다."스승, 한 번 더 타고 와도 돼?""킷카도!""스승님, 저도 좀 다녀와도 될까요?""나도 한 번 더 타고 싶어.""아, 응. 하지만 곧 저녁먹을 시간이니까 마지막이야. 알겠지?"내 말에 마르코, 킷카, 사라, 지나가 계단을 뛰어 올라간다. 지나와 사라는 처음엔 불안해했지만 한번 타고 난 뒤에는 마음에 든 것 같다. 계단, 상당히 힘들 텐데, 레벨 업의 효과인지 즐.......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55화 [내부링크]

355화 방 방문어제는 오전에는 멜과 메랄을 안내하고 놀러온 정령을 배웅하고, 오후에는 중력석을 설치하고, 밤에는 술섬에 대하여 회의를 하였다....잘 생각하지 않아도, 꽤 바쁜 날이었지. 별로 일에 쫓기는 것도 아니니까 좀 더 느긋하게 행동하자. 어? 전에도 같은 생각 했던 거 같아."모두 좋은 아침이야.……음, 혹시 계속 이야기하고 있었어?"아침에 일어나 벨들을 장비하고 거실에 내려오면, 실피들과 루비들이 모두 모여있다. 다른 테이블에 앉아 있는 지나들은 다르겠지만 실피들과 루비들은 완전히 철야를 한 것 같아."네, 정령을 위해 술에 특화된 섬을 만드는 거예요. 쉬고 있을 틈이 없어."술이.......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56화 [내부링크]

356화 의사소통은 중요하지뻥하고 시간이 비어서 벨들과 놀기로 했다. 한가롭고 평온한 시간이 흐를거라 생각했는데 예상외의 일로 인해 상당히 어려운 문제가 날아오게 되었다.아이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 않도록 방향 수정하는 것은 어렵다.벨들이 즐거운 듯 자신의 보물을 보물상자에 수납하고 있다. 보고 있으면 정리하는 모습으로 아이들의 성격을 알 수 있는 것이 재미있다. 벨은 호쾌하게 자신의 보물을 보물상자에 넣고 프레아는 무엇을 어떻게 남길지 생각하며 수납하고 있다. 토루는 원래 양이 적으니까 이미 정리가 끝나려 한다.레인은 꽃병이나 컵, 물을 담을 수 있는 것이 많네. 색깔도 물색이 많지만 프레아처럼 기능적인.......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57화 [내부링크]

357화 해체…준비?벨들이랑 하루종일 제대로 놀고나서 2일. 그동안 몰랐던 벨들의 일면도 볼 수 있었고, 왠지 더욱 친해진 것 같다. 뭐, 아이방에서 놀거나 핸드벨 연습을 하거나 정령수 미끄럼틀도 타거나 공원에서 공놀이, 미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나 술래잡기도 해서 녹초가 되긴 했지만 좋은 하루였다."앨버드 씨, 애들이 15명 늘어나도 이쪽은 문제없었는데. 앨버드 씨는 어땠어?""우리도 조를 늘렸으니 문제없었어. 다음번부터 인원을 더 늘리고 싶지만 ……다음에는 정령왕들이 함께 한다. 다음에도 내가 함께 데려올 생각인데, 이번과 같은 인원으로 하는 게 낫나?"음, 어떨려나? 이번에 온 애들도.......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58화 [내부링크]

358화 해체루비들에게 라이트 드래곤의 해체를 부탁했지만 도중에 이야기가 벗어나 워터 드래곤의 소재의 이야기가 되어 설레며 기다리고 있는 루비를 애태우고 말았다.급히 속성룡의 해체를 보고 싶다던 지나들을 데리러 갔다가 재미있을 것 같다며 따라온 벨들과 함께 가장 낮은 위치의 중력석으로 된 섬으로 이동한다."그럼 라이트 드래곤을 낼게."놀라지 않도록 모두에게 말을 걸어 마법의 가방에서 라이트 드래곤을 꺼낸다. 바로 루비들이 흩어져 라이트 드래곤의 상태를 확인하기 시작했다.불에 탄 부분을 먹을 수 있는지, 열로 인해 주변의 살이 변질되지 않았는지를 중심으로 확인하는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을.......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59화 [내부링크]

359화 감정루비들에게 라이트 드래곤의 해체를 부탁하고 낙원이 보이는 맨 아래 중력석으로 된 섬에서 해체를 시작했다. 물의 상급 정령인 사피의 화려한 피 빼기는 훌륭했지만 파이어 드래곤의 단검으로 지나들이 해체를 돕게 된 것이 조금 걱정이다."그렇게 하는 거라구. 드래곤의 가죽을 상하지 않게 조심해서 해. 그래, 그 단검이라면 칼날 부분을 대는 것만으로 비늘은 벗겨지니까, 힘을 주는 것은 조금이면 괜찮아!""이렇게요……비늘이 조금 벗겨졌어요!"루비의 가르침에 따라 사라가 파이어 드래곤의 단검을 움직이고 있다. 그렇게 어려운 느낌은 아닌 것 같군. 뭐, 아이한테 시키는 거니 그렇게까지 어려운.......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60화 [내부링크]

360화 감정 결과루비들이 해체를 하고 있는 동안, 나는 노모스에게 미궁에서 입수한 보물의 감정을 부탁했다. 미궁 심층의 보물, 게다가 100층짜리 보물들도 섞여 있으니 꽤 두근거린다.모아진 라이트 드래곤의 비늘을 수납해도 노모스의 감정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해체를 하고 있는 루비들과 꼬마 군단+지나+멜+메랄의 모습을 본다.흠… 비늘은 꽤 많이 벗겨져 있는 것 같군. 척척 재빨리 비늘을 벗기는 루비들과 작업에 익숙해졌는지 지나들도 당황하지 않고 비늘을 벗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 벗겨진 비늘을 종횡무진 날아다니며 회수하는 꼬마 군단. 순식간에 라이트 드래곤이 알몸이 되어간다.솔직히 비늘은 고기에 직.......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61화 [내부링크]

361화 감정과 해체의 끝낙원에서 가장 가까운 섬에서 라이트 드래곤의 해체와 보물의 감정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제 곧 멜을 미궁도시로 보내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는 해도, 수수하게 바쁘다."루비, 여기는 곧 끝나니까 조금만 기다려줘""알았다구. 하지만 서두르는 거야.""알고 있어. 금방 끝날 거야."고기의 마력이 빠지면 맛이 떨어진다. 나는 맛의 차이를 몰라도 정령들이나 지나들이라면 알지도 몰라. 서두르자."노모스, 실피, 이 마법의 융단은 평범하게 사용해도 되는거야? 인간에게 하늘을 나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되지 않아?"시간 단축을 위해 감.......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62화 [내부링크]

362화 럭키 스케베라이트 드래곤의 해체로 루비의 식칼 기술이 검술의 달인만큼 대단하다는 것을 알게 되거나, 드래곤의 내장을 직시하고 미묘하게 정신적으로 데미지를 받기도 했으나 해체와 감정이 끝났다.즐거운 듯이 떠들며 고기를 밀어서 오는 벨들의 치유로 부활할 수 있었고, 내장은 잊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이것저것 생각하자. 라이트 드래곤의 고기와 속성룡의 맛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파이어 드래곤의 고기도 건네줬으니 오늘밤은 호화로운 저녁식사가 될 것이다. 기대된다."그럼 루비. 지나, 사라, 멜을 부탁해.""맡겨 달라구. 저녁시간 되면 가게로 오라구!""그럼 좀 보내주고 올게.&quot.......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45화 [내부링크]

345화 감동의 대면?"멜, 이제 거점에 도착하는데, 진정이 되었니?""아, 네. 진정됐어요. 이제 괜찮아요."조금 피곤한 표정이지만 괜찮은가 보네. 출발 전에 유니스를 설득하느라 고생했고, 죽음의 대지에 거점이 있다는 걸 비밀로 한 나 때문에 잔뜩 겁에 질렸으니 어쩔 수 없겠지.아무런 말도 없이 죽음의 대지에 돌입해, 안쪽으로 나아감에 따라 창백해져 가는 멜의 표정. 사소한 장난으로 잠자코 있던 것을 후회했다. 장난은 걸 상대를 골라야 하는구나. 지나들이 괜찮다고 진정시켜주지 않았다면 패닉에 빠졌을지도 몰라."그래 잘됐다. 아, 저기가 우리들의 거점, 정령들의 낙원이라고 부르는 성역이야.&.......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46화 [내부링크]

346화 대연회멜과 메랄을 데리고 낙원으로 돌아왔다. 멜과 메랄의 감동적인 대면도 문제가 없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무사하게 끝나, 나머지는 천천히 낙원에서 사이가 깊어졌으면 하는 바이다.멜과 메랄의 대면이 끝났으므로 집 앞으로 이동하자, 디네가 노모스들과 루비들에게 오늘밤은 대연회라고 보고하며 소란을 피우고 있다. 모두 마중나와 집 앞에 모여 있었던 것 같다. 마음대로 연회를 대연회라고 하는건 신경쓰지 않는 방향으로 가자."모두들, 내 제자 멜과 그 계약정령의 메랄이다. 잘 부탁해. 멜, 메랄, 이쪽은 나의 계약 정령들이야. 아, 이쪽 상급정령들은 계약 정령이 아니라 정령마을에 있는 상점의 협력자구나.".......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47화 [내부링크]

347화 앨버드 씨의 상담멜과 메랄을 데리고 낙원에 도착했다. 환영회를 겸한 가벼운 연회를 하려고 했는데 웬일인지 놀러왔던 정령들이 연회에 참가하기를 바라고, 양조장의 정령들까지 참석이 결정되면서 큰 연회로 발전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힘껏 즐길까?"아, 맛있다"신나게 떠드는 정령들과 제자들을 바라보며 건배를 했는데도 마시지 않았던 에일에 입을 대니, 생각지 못한 맛에 단순한 감상이 나와 버렸다."후후, 맛있네요. 이것이 낙원양조장의 첫 번째 에일이야."아니, 맛에도 놀랐지만, 어느새 양조장에 이름이 붙어 있는 것도 놀랐어. 낙원양조장은 뭐야? 판매 예정이야?"왠지 불순물이 적고 감.......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48화 [내부링크]

348화 보석상자대연회 중에 앨버드 씨에게 두 가지 부탁을 들었다. 정령왕님들이 놀러오는것과 마을에 놀러오는 정령들의 인원제한 늘리기다. 아직 어디까지 넓어질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또 한 번 낙원이 활기를 띠게 되겠구나.앨버드 씨, 도리, 비타와 이야기를 나눈 뒤, 다시 실피와 함께 연회장을 둘러본다. 에일이 꽤 강해서 벌써 좋은 기분이 되었다. 나는 전부를 돌아볼 수 있을까?"우리들이 만든 에일, 맛있지? 더 마셔도 돼!""자, 유우타에게 모여서 마시게 하려고 하지 않는 거야. 유우타는 인간이니까 속성에 녹아서 취기를 깨는 건 불가능해. 흩어지세요. 아니면 내가 마실게."일단 알고 있는 것.......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49화 [내부링크]

349화 존경큰연회를 순회하며 음주가능 영역을 둘러보고, 음주블가능 영역에서 아이들과 논다. 이제 아이는 잘 시간인데....정령은 무리해서 잘 필요가 없지. 사라들만 먼저 재울까?"보석상자다-" "큐큐-" "다, 다~" "쿠쿠-" "보석상자라구!" "..."……벨이 크레페를 한 입 베어 먹고, 나를 흉내 내며 떠들고 있다. 이세계의 정령에게 맛집 리포터의 기술을 퍼트리는 것은 괜찮은 것일까? 판타지 세계이고, 눈이나 입에서 광선을 내게 되면 큰일이다. 벨들과 놀고 사라들이 앉아 있는 테이블로 이동한다."사라, 마르코, 킷카, 디저트를 안 먹은 것 같은데 무슨 일.......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50화 [내부링크]

350화 통째로 씻기 묘한 존경을 얻으면서 멜과 메랄의 낙원 안내가 종료되었다. 조금 스승으로서의 허들이 올라가 버렸기 때문에, 가볍고 칠칠치 못한 모습을 보여 스승의 위엄을 딱 좋은 장소에 연착륙시키고 싶다."멜, 메랄, 오후부터는 자유시간으로 할 생각인데, 그것으로 괜찮아? 뭔가 요청이 있으면 말해줘""저는……낙원을 산책하면서, 메랄님과 이야기할 수 있다면 충분합니다.""나도 멜과 이야기 할 수 있으면 충분해!"이 둘은 낙원에 와서 알콩달콩하게 되지 않았나? 사이가 좋은 것은 좋은 일이지만, 이렇게까지 달콤한 분위기가 나오면 불안하다.실피들의 모습을 확인하자 실피, 도.......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51화 [내부링크]

351화 서프라이즈낙원에 돌아오고 이틀째, 나는 낭만을 우선으로 중력석을 낙원에 설치하기로 했다. 나의 낙원이 점점 진화해 가니까 즐겁다."그래서 중력석의 높이를 조정하면 되잖아. 일단 어느 정도 높이로 설정할 거냐?"어느 정도의 높이인가……낙원에 중력석을 띄우고 싶다는 것뿐이고, 어떻게 배치할지는 그렇게까지 정하지 않았지.처음에는 높으면 높을수록 로망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보이지 않는 위치에 띄워도 그다지 의미가 없는 것 같아. 가장 큰 중력석 섬은 가장 높은 곳에 두더라도 중간 규모의 중력석 섬은 어느 정도 보이는 위치에 두고 싶다.배치는 큰 섬을 나열하며 생각해 보고, 발판이 되는 중력.......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52화 [내부링크]

352화 개막디네에게 중력석을 통째로 씻어 달라고 하고 노모스에게 부탁해 조정하면서 중력석을 낙원에 배치했다. 지나들도 놀래킬 수 있었고, 좋은 생각도 떠올랐다. 중력석, 좋은 일을 하고 있어요.일단 구름 위의 섬을 둘러본 뒤, 지상으로 돌아왔다. 지나들도 구름 위의 큰 섬에 기분이 들떠 있었지만, 경치 이외에는 볼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꽤 빨리 진정되었다.그거네, 하늘에 떠 있는 섬은 낭만 덩어리지만, 섬만으로는 안 된다는 거네.하늘에 떠 있는 섬에 매혹적인 시설이 더해져야 빛날 것 같다. 뭐, 아직 3개의 섬 중에서, 하나밖에 이용 방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하늘을 나는 섬에 어울리는 시설이 필요해.&quot.......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53화 [내부링크]

353화 마르코의 아이디어중력석의 설치 일부를 지나들에게 맡김으로써 내 안에서만 제자들에게 질 수 없는 싸움이 시작되었다. 혼자 하는 씨름이지만, 나는 노력할 거야."그럼 설명할게~""디네가 설명하는 거야?""누나가 하면 안 돼?"귀엽게 고개를 갸우뚱하는 디네. 그렇게 솔직하게 물으면 곤란하다."음, 이번 일은 지나들에게 부탁했으니까, 지나들을 중심으로 설명받는 편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디네는 지나들의 설명을 보충해주면 기쁠 것 같아.""그렇구나. 지나짱들의 일이니까 당연하네~. 지나짱들, 누나가 지켜봐 줄 테니까 열심히 해."디네가 쉽게 납득해주었.......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35화 [내부링크]

335화 보스전포이즌 드래곤을 쓰러뜨렸고, 꼭대기에 있던 3마리의 그린 드래곤도 벨들과 협력해 너덜너덜하게 만들었다. 99층도 비슷한 배치여서 적을 쓰러뜨리면서 보물상자를 회수해 나아간다.99층에도 있던 포이즌 드래곤은 실피에게 부탁해 우회했다. 98층인 포이즌 드래곤의 기쁨을 생각하면 우회하는 것도 왠지 미안했지만 싸워봤자 위험물이 늘기만 하니 용서해 줘. 조금 절차를 생략한 결과 별다른 파란 없이 100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 도착했다."음, 실피, 50층만 생각해도 100층 보스는 나랑 벨들로는 못 이길 테니까 이프한테 부탁할까 싶은데 어떨까?""…확실히 98층에서 드래곤이 나왔고, 최소한 속성.......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36화 [내부링크]

336화 공포?이프를 불러 100층 보스방에 돌입하자 라이트 드래곤과 다크 드래곤이 기다리고 있었다. 50층에서 속성룡이 1마리, 100층에서 속성룡이 2마리, 이 미궁이 아직도 계속된다면 결국은 모든 속성의 속성룡이 모일지도 모른다. 뭐, 그것도 신경이 쓰이지만 그것보다 눈앞의 상황이 더 중요하겠지."저기 실피. 이프가 때리고 나서 생각하겠다고 외치는데. 그리고, 속성룡이 말을 하는데?"실피가 바람으로 이프의 외침과 속성룡들의 대화를 들려준다. 잘 모르겠지만 뭔가 이상한 전개가 됐는데?"이프는 어떻게 소재를 남길까를 생각하고, 귀찮아졌네. 그리고 속성룡은 말을 할 수 있는 지능이 있는데?"&q.......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37화 [내부링크]

337화 101층100층의 보스, 라이트 드래곤과 다크 드래곤을 이프가 토벌해 주었다. 최종적으로, 까불던 이프가 실피에게 혼나서 나와 벨들이 쫄고, 게다가 클리어 보너스의 출현 장면까지 놓쳐 버렸다. 좀 안타깝다."일단 라이트 드래곤과 다크 드래곤과 보물을 수납하자.""어머나, 노모스를 소환해서 감정받지 않는거야?""그것도 생각했지만, 기일까지는 아직 충분히 시간이 있고, 91층부터 95층까지의 보물상자를 탐색한 후에 한꺼번에 감정을 받을게."예상보다 빨리 공략할 수 있었고 보물상자를 찾을 시간은 충분하다. 동굴이기 때문에 벨들에게 보물상자를 찾아달라고 부탁하면 빠르고 완벽하게 탐.......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38화 [내부링크]

338화 코어100층을 돌파해 101층에 내려가면, 거기에 있던 것은 격렬하게 깜박여서 자기주장하는 미궁의 코어였다. 일단 의사소통부터 해보도록 하자."음, 미궁의 코어? 난 널 갖고 나가지 않기로 결정했으니 안심해. 여러가지 듣고 싶은 것은 있지만, 질문해도 될까? 괜찮으면 깜박임을 1회, 안 되면 깜박임을 2회,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은 3회로 부탁해"격렬한 깜박임이 진정되고, 조금 사이를 두고 코어가 반짝하고 1회 깜박였다. 충분히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지능은 있는 것 같다.조금은 귀찮지만 낙원이 성역이 되기 전에는 지나들이 후쿠짱들과 똑같이 의사소통을 했었다. 내가 못하면 잘난 스승인 척 할 수 없지........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39화 [내부링크]

339화 탐색 종료101층에서 미궁의 코어와 사이좋게? 되어, 소재를 모으면서 미궁에서 귀환하기로 했다. 중력석의 섬과 부유석을 회수하고, 95층에서 96층까지는 벨들의 보물찾기 게임으로 끝에서 끝까지 보물상자를 회수. 다음으로 바다에서 신력초와 어패류를 확보하고 시간도 있어 마력초와 만능초도 확보할 수 있었다.중간에 미궁의 날개와 머슬스타가 함께 힘내는 것을 봤는데 길드마스터가 고생하고 있다고 했고, 만나면 귀찮은 부탁을 받을 것 같아 모른척 했다."지나들 찾았어-"벨이 지나들이 있는 장소를 가리킨다. 16층에 들어간 시점에서 실피가 지나들이 있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어서 찾고 있었지만, 벨이 가.......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40화 [내부링크]

340화 상담미궁에서 나와 마리 씨의 잡화상으로 향했다. 잡화점에 들어가면서 실피에게 부탁해 소니아 씨의 장난을 완벽하게 부순 건 좀 기분이 좋았다. 그 후에 비아냥을 들어 버렸지만……."유……유우타 씨,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뭔가 매우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는 것입니다만, 그, 어떤 이야기입니까? 아니요, 마음의 준비는 되어 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함께 포르리우스 상회를 대륙에서 제일가는 대상회로 만듭시다."마리 씨가 응접실에 들어오자마자 얼굴을 붉히며 영문 모를 말을 한다. 별로 중요한 이야기라던가 말한 기억이 없는데? "유우타. 소니아가 마리에게 오해하기 쉽도록 유우타에 대해 이야기.......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41화 [내부링크]

341화 예상외의 귀환마리 씨와 소니아 씨가 비밀을 지켜주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미궁의 코어와 마법의 가방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눈을 부라리고 놀라고 있었지만, 어떻게든 회복한 것 같다."바다의 어패류를 대량으로 모아주었군요. 정기적으로 확보해주실래요?"싱글벙글 마리 씨가 해산물에 대해 묻는다. 상당히 중대한 얘기를 했는데 해산물을 정기적으로 살 수 있는지가 궁금한가."정기적으로 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미궁도시에 있는 것도 아니고 미궁에 들어간다고 해산물을 확보할 시간이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가끔 시간이 날 때 하는 느낌이에요.""그래요? 정기적으로 못 구.......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42화 [내부링크]

342화 요리를 받다모레는 멜과 메랄을 데리고 낙원으로 돌아갈 예정인데, 갈리 부자가 돌아왔다는 둥 싫은 것을 들어버렸다. 일단 집안 소동이 일어날 것 같아서 상황을 지켜보겠지만, 어떻게 될지는 좀 불안하다.갈리 부자에 대한 정보를 얻은 뒤, 마리 씨에게 자이언트 디어도 부탁하고 그린드래곤의 고기 배달도 부탁했다. 마물도 마리 씨의 요청대로 어설트 드래곤과 와이번을 중심으로 새로운 새의 마물을 약간, 그리고 각종 약초를 도매했다.내친김에 라이트드래곤과 다크드래곤을 보여달라고 해서 마리 씨에게 선보였더니 펄쩍펄쩍 뛰며 좋아했다. 마리 씨가 어떤 성격이라고 해도, 그 흔들리는 모성의 상징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43화 [내부링크]

343화 출발 토르크 씨가 요리를 만들어 주고, 마사 씨에게 인사를 하고 숙소를 나선다. 바로 멜과 메랄을 데리러 가야겠어."지나, 집에 가기 전에 부모님을 찾아뵙지 않아도 괜찮니?""어제 오크 고기와 러프버드 고기를 들고 얼굴을 내밀었으니 괜찮아. 게다가 헤어지기 귀찮아서 돌아가는 것조차 전하지 않았어. 지금부터 얼굴을 내밀면 아마 오늘 안으로 돌아가지 못할거야."돌아간다는 소식조차 전하지 않았나? 불효한 것 같기도 하지만, 그 아버지의사랑은 무거워 보이기도 해. 어쩔 수 없을 것 같다.나와 사라들이 보면 가족을 만난다는건 부러운 일이지만, 부러움보다 힘들 것 같다는 느낌이 먼저 드는.......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44화 [내부링크]

344화 갈리 부자 4후, 지배인에게 최고급 숙소를 마련하게 하고 3일. 몸도 어느 정도 쉬었으니 슬슬 움직이기 시작해야지. 우선은 더블린을 불러 향후의 계획을 전해야 한다."아버님, 드디어 숙부님을 토벌하시는군요! 병사를 갖추고 데일 숙부님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귀환합시다!"내 가장 사랑하는 아들 더블린이 들떠 있다. 지난 3일 든든히 배를 채우고 여자를 안아서 그런지, 피부 윤기가 더해져 갈리 후작가의 상속자로서의 품격도 되찾은 듯하다. 하지만, 아직 생각이 부족하군."더블린아, 후계자 싸움이라고 해도 데일은 죄를 지은 게 아니다. 갈리 후작가의 당주의 동생으로, 자신이 당주로 적합하다고 자처한 것.......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33화 [내부링크]

333화 상성실피가 벨들을 부추기면서 자연의 갑옷 버전4가 완성됐다. 바람의 대정령조차도 도망치는 완성도. 벨들은 무서운 물건을 만들어낸 것 같다."실피, 돌아오지 않아-. 유-타, 왜-?"엄청 신기한 듯 고개를 갸우뚱하는 벨."왜 그럴까? 갑자기 볼일이 생각났을까?"진실을 말할 수 없으므로 말을 얼버무리고 모른 체한다. 실피를 불러도 나오지 않아 소환할까도 생각했지만 거부당할 것 같아 다소곳이 간식타임을 만끽해보자. 웃음의 충동이 가라앉으면 아무렇지도 않게 나올거야."아-, 실피 왔다"30분 정도 벨들과 장난치며 드래곤을 쓰러뜨리는 방법을 의논하고 있는데, 드디어 실피가 돌.......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34화 [내부링크]

334화 포이즌 드래곤그린 드래곤과 와이번의 습격을 극복하고 포이즌 드래곤이 기다리는 거대한 중력석으로 된 섬에 도착했다. 불길한 보라색 비늘을 가진 드래곤, 자연의 갑옷 버전4의 힘을 보여주겠어!"가아아아"나를 깨달은 포이즌 드래곤이 큰 소리로 울며, 그 자리에서 쿵쿵하고 제자리걸음을 했다. 뭔가 화내고 있는 것과는 다른 분위기, 기뻐하고 있어? 그렇다 치더라도 저 거구가 저만큼 날뛰어도 약간의 흔들림밖에 느끼지 못한다는 것은, 그만큼 이 섬의 중력석이 안정되어 있다는 것이겠지."갑자기 제자리걸음을 했는데, 무슨 일이지?""아마 처음으로 섬에 생물이 발을 들여놓았기 때문에 흥.......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26화 [내부링크]

326화 인식의 어긋남?"스승님도 나가셨고 저희는 어떻게 해요? 지나언니는 식당에 가는 거죠?""아, 한동안 가지 않았으니 돌아온 걸 전하러 갔다 올게. 사실은 함께 행동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아마 가게를 도와줄 수 있을 테고 혼자서 다녀올게. 스승님께는 걱정 없다고 했는데 사라들은 괜찮나요?"지나언니도 걱정하고 있어요. 그러고 보니 슬럼에 살고 있을 때도 식사를 내 주고, 항상 괜찮을까 걱정해 주었습니다. 저희는 이런저런 일로 슬럼에 빠지게 됐지만 그래도 이렇게 걱정해주시는 분들을 만난 걸 생각하면 행운인 것 같아요."저희도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나도 마르코도 킷카도 슬럼으로 살아왔.......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27화 [내부링크]

327화 단검 수여식어제는 미궁도시 여러 곳에 얼굴을 내밀고 실피들의 집 주문까지 마쳤다. 꽤 열심히 했지. 숙소에 돌아와서는 벨들의 포장마차 보고와 사라들의 거리 산책의 보고를 들었다. 늦은 밤에 돌아온 지나가 너무 지쳐 있어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버지, 오빠가 말리더란다. 가족의 이해를 얻을 수 없다니 괴롭네.뭐, 지나의 가족은……열심히 실적을 쌓아 안심시킬 수 밖에 없겠지. 지나 는 정령술사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고, 오늘 아침에도 사라와 함께 토르크 씨로부터 요리 가르침을 받았다.언젠가는 가족의 이해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나를 너무 사랑하고 있는 아버지로부터 이외에는. 어? 지나의 오빠도 위.......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28화 [내부링크]

328화 당할 뻔했다구파이어-드래곤의 단검 수여식을 무사히 마쳤다. 조금 거창하게 되었지만, 왠지 지나들도 기합이 들어간것 같고,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스승, 이 단검 너무 멋져요!"마르코가 단검을 뽑아 들고 엄청 기쁘게 말한다. 킷카의 때도 생각했지만, 아이에게 날붙이를 주면 불안하게 되네. 그것보다 강력한 정령과 계약하고 있으니 새삼스럽지만, 귀여운 정령들과 부주의로 자신을 다치게 하는 칼, 똑같이 취급할 수 없다. 한번 더 섣불리 쓰지 않도록 주의시켜두자.단검의 취급방법과 이 단검이 어느 정도의 날카로움이 있는지를 멜에게 협력을 받으면서 설명한다. 칼을 만드는 전문적인 멜의 말은 아이들의.......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29화 [내부링크]

329화 얼테밋 파이어~실피가 초특급으로 미궁의 96층으로 내려가는 계단까지 데려다 주었다. 출발 전에 배를 채워 두려고 프레아가 말하길 최강의 꼬치구이라는 단순한 자극적인 음식을 먹게 되었다.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 출발전에 지쳐버렸지만, 기운을 다시 내서 힘내자.자극적인 음식인 새빨간 꼬치구이는 마법의 가방에 봉인해 평범한 포장마차에서 산 요리로 아침식사를 끝냈다. 나로서는 토르크씨나 루비의 요리가 맛있게 느껴지지만, 벨들은 만족한 것 같으므로 이것으로 좋았겠지."그럼 출발할게. 벨, 풍벽 좀 부탁해.""네-에. 풍벽."벨이 풍벽을 걸어, 96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나아간다. 드디어.......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30화 [내부링크]

330화 매혹적인 계단?미궁의 96층은 중력석이라는 광석이 공중에 떠 있는 판타지적인 층이었다. 일단 중력석은 받아갈 수 있을 것 같아서 큰 섬을 몇 개 발판 크기의 중력석을 많이 받아갈 예정이다. 낙원이 화려해질 것이다. 벨들이 발판이 되는 중력석을 계단 모양으로 움직이고 있자, 그 작업이 마물을 자극했는지 대량의 새 마물이 덮쳐왔다.벨들이 큰 기술을 펼쳐서 새의 마물을 너덜너덜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에 나도 지지 않도록 마법의 해머를 휘두른다."으쌰. 에, 어째서? 살려줘!""이런, 유우타, 괜찮아?""고, 고마워. 살았어, 실피. 음, 난 왜 떨어졌지?"알 수 없는 상황에 패닉 직전이지.......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31화 [내부링크]

331화 무리?96층을 예상보다 쉽게 돌파했기에 이번엔 좀 더 제대로 모험답게 해보겠다고 다짐하며 97층에 발을 내디뎠다."유-타, 힘내" "큐" "괜찮아" "쿠쿠" "그 정도는 낙승이라구" "…""오우, 맡겨줘. 가자!"벨들의 성원에 등을 떠밀려 1미터 정도 앞에 있는 중력석으로 달려든다. 이미 두 발로 화려하게 착지하는 것은 포기했기 때문에 중력석에 매달리듯 착지한다. 착지의 충격으로 중력석이 흔들흔들 흔들리지만 네발로 기어가면 어떻게든 버틸 수 있다."후, 많이 익숙해졌네. 다음번부터는 좀 더 거리를 늘려도 괜찮을 것 같아."기껏해야 1.......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32화 [내부링크]

332화 버전 498층에 들어서자 96, 97층의 새 마물이 드래곤으로 교체되고 있었다. 48, 49층에서도 같은 패턴이었으니 있을 법도 한데 뭔가 치사한 느낌이다. 그린 드래곤에 포이즌 드래곤. 미궁이 죽이러 온 것 같은 건 기분 탓일까?"그럼 자연의 갑옷을 부탁해""알았어. 대단한 걸 만들 거야."상대가 드래곤이라 그런지 오랜만의 자연갑옷이라 그런지 작은 양손을 움켜쥐고 기합을 넣는 벨. 너무나 사랑스럽지만 자연의 갑옷에 기합을 넣으면 중2병 느낌이 늘어날 것 같아 무섭다."음 저기, 벨, 평소처럼 해도 괜찮으니까.""힘을 넣지 않고?""그렇다구! 강적 상대로는 파워풀이.......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1~321화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PostList.nhn?blogId=tfyty&from=postList&categoryNo=141~321화까지 올려주신 분 링크입니다. 1년 넘게 글이 안 올라오셔서 이후로 이어서 번역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22화 [내부링크]

322화 변함없는 마리 씨미궁도시에 도착한 다음날, 마리 씨의 잡화점을 방문하니 소니아 씨에게 선수를 빼앗기고 말았다. 어쩐지 페이스가 뺏긴 것 같아 불안하지만 나는 지지 않는다."마리 씨, 오랜만이에요. 갑자기 와서 죄송합니다."응접실로 안내되자 이미 마리 씨가 대기하고 있었다. 내 행동이 완벽하게 읽혔구나."아뇨, 유우타 씨라면 언제라도 대환영입니다. 좀 더 자주 볼 수 있으면 기쁠 정도니까요."싱글벙글 웃는 얼굴로 마리 씨가 말하지만, 자주라는 부분에 몹시 힘이 실려 있었지. 아마 미궁에 들어가서 소재를 자주 도매하라는 뜻일거야."아하하, 감사합니다.""아, 아다만타이.......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23화 [내부링크]

323화 파이어-드래곤 단검일단 기분 나쁘게 웃는 마리 씨한테서 대금을 받아 잡화점에서 탈출한다. 마리 씨가 소니아 씨를 끌어들여 둘이서 웃기 시작했을 때는 위험했어."아하하, 변함없이 마리는 재밌네!"실피가 웃는다. 전부터 마리씨를 좋아했는데, 여기까지 웃다니…전쟁을 하는 인간도 욕망이 가득할 텐데, 마리 씨의 욕망과 어떻게 다를까? 순수함인가? 일단 난 이해가 안 되니까 다음으로 넘어가자. 음, 멜의 공방이었지.기분이 좋은 실피를 데리고 멜의 공방으로 향한다. 다음부터 실피의 기분이 상하면 마리 씨한테 놀러가는 게 나을 것 같다. 조금 기분이 언짢은 정도라면 풀어줄 것 같다....실피의 기분을 상.......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24화 [내부링크]

324화 모험자 길드 멜의 공방에 들러 멜과 메랄을 낙원에 데려 가는 협의와 파이어-드래곤 단검의 완성도를 확인했다. 단검의 완성도에 만족한 것을 전하면 반쯤 울면서 기뻐하는 멜. 왠지 미안해요. "멜. 이 단검 칼자루 끝에 글자를 새길 수 있니?" 꽤 바쁘다는 걸 알면서도 새로운 일을 부탁하고 말았다. 하지만 똑같이 생긴 단검이기 때문에 이름이 들어가 있는 편이 알기 쉬울 것이다. "아, 네. 그냥 깍아내고 닦기만 하면 되니까 괜찮아요.""얼마나 걸려?""뭘 넣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깎기 위한 도구도 만들었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을 겁니다.""그렇다니 다행이네. .......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325화 [내부링크]

325화 집의 주문멜의 공방, 모험자 길드에 들렀다가 실피들의 주문을 위해 질 씨를 방문했다. 약속 없이 돌격 한 거라 만날 수 있을지 걱정스러웠지만 무사히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그래서 집 주문이었네. 특수한 주문은 어떤 거냐?"……생각해 보면 디네와 도리를 먼저 불렀으니, 가장 먼저 가장 귀찮은 집의 설명을 해야 한다. 갑자기 색상을 부탁하는 건 담력이 필요하군."음, 일단 이것 좀 봐주세요."마법의 가방에서 실피, 디네, 도리의 희망을 담은 그림을 꺼낸다. 사피가 그린 그림은 세세하게 실피들의 희망을 그려 넣었기 때문에 대략적인 희망은 모두 전해질 것이다. 질 씨가 그림을 손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