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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타미야 아반테 축소 제작(4) [내부링크]

카페에 먼저 올린 글이라 약간만 수정해서 옮겨온다. 모터플레이트를 알미늄으로 성형했다. 이전에 무분받았던 마티 부품들이 아주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런치박스 섀시를 만들기위해 6륜 섀시를 잘랐었는데 그 쪼가리를 잘 놔뒀더니 이렇게 잘 써먹는다. 어댑터도 반듯하게 잘 결합되었다. 깔끔하구만. 이제서야 모터가 반듯하게 고정되었다. 확실히 뻑뻑함이 줄었다. 아주 중요하게 생각했던 알미늄 볼 조인트. 이게 없었으면 시작도 안했을지 모르는 그런 부품이다. 사실 M1, 혹은 M1.5 규격은 되어야 스케일에 맞지만 기성품 중엔 이 M2 사이즈가 제일 작았고, 더군다나 해외까지 다 뒤져도 RC4WD 사이트 딱 한 곳에서만 재고가 있었다. 그.......

1/32 타미야 아반테 축소 제작(5) [내부링크]

완성된 섀시에 이어 조향을 준비했다. 모양이 길고 비율이 잘 맞지 않는다. 나중에 다 수정된 내용. 조그만 베어링도 사이즈가 너무 여러가지라 높이가 높아지는 것을 간과했다. 이때는 편평하게 제작했지만 나중에 부품과 섀시에 모두 층을 주어 최대한 높이를 낮추었다. 조향부가 들어간 모습. 일단 평면에서의 배치는 좋다. 아무리 여기저기 뒤져봐도 M1 크기의 볼엔드가 정말 드물다. 알루미늄도 구하기 힘들었지만 이정도 크기로 작아지면 수지제품도 구하기 힘들다. 나노 헬기부품등을 잘 알면 좀 구하기 쉬웠을까.. 어쨌든 유일하게 염두에 두었던 올란도 로드엔드를 불러왔다. 어찌보면 마이크로티의 옵션 턴버클처럼 구멍이나 넉넉히 뚫.......

1/32 타미야 아반테 축소 제작(6) [내부링크]

모냥새는 갖추었으니 굴러가나 한번 돌려본다. 사실 처음 살짝 돌려봤을때 굉장히 뻑뻑하고 부자연스러워서 싹 분해하고 여기저기 간섭될만한 곳을 손봤다. 구리스도 듬뿍듬뿍 쳐주고 닫으니 한결 매끄러워졌길래 한번 다시 돌려봤다. 아직도 약간 뻑뻑한 감이 있지만 영상에서는 거의 티 안날 정도로 부드러운 척! 한다. 그러면 이대로 바디로 ㄱㄱ 바디를 커팅해 올렸다. 원래의 컷팅선대로 자르면 앞쪽이 굉장히 잘려올라가는 모양이 되므로 커팅선을 무시하고 원본의 아반테와 동일한 모양으로 커팅했다. 스티어링 부분중 베어링이 끼워진 저 부분이 엄청 높아져 있었기에 바디와 닿아 간섭이 생기는 상태였다. 높이를 낮추느라 해당부분 외.......

1/32 타미야 아반테 축소 제작(7) [내부링크]

이제는 마무리를 하는 단계. 칠하고 꾸미고 다듬고 가장 재밌고 신나는 단계~ 끝까지 미루고 있었던 스태빌라이저를 작업했다. 사실 스태빌라이저의 제대로 된 용도도 모른다. 어떤식으로 동작해서 무슨 효과를 주는건지.. 어쨌든 원본에 충실한 구조로 따라 만들었다. 강선은 따로 구하기도 애매해서 책상 구석에 보이는 클립을 펴서 잘라 만들었다. 움직임이 크지 않은 부분이라 연한 쇠여도 충분히 탄력이 발휘된다. 결국 만들어 놓고 한 쪽 바퀴를 들어보니 다른쪽이 슬쩍 따라 움직인다. 아마도 한쪽이 들릴 때 다른 쪽이 같이 움직이며 기울어짐을 상쇄하는 용도가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코너에서 쓸모가 있으려나? 뒷부분도 마찬가지로 스.......

클래식 trx4 디펜더 만들기(2020. 1. 20) [내부링크]

국민 아이템 티알이입니다. 그중에서도 회색 디펜더이죠. 크게 뭘 바꾼다기보다 약간은 리얼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내보고싶었어요. 팀라피 바디같은 스케일바디를 가공해서 올려볼까 했지만 가공부위도 크고 휠베이스를 늘리기 위한 부품들도 사야하고.. 무엇보다 바디 자체가 무척 비싸서 비효율적이었습니다. 주행성으로 인해 trx4를 선택해 굴리면서도, 스케일감도 욕심이 날 수 있지요. 주행성과 스케일감은 반비례하기에 그건 욕심일수도 있지만.. 티알이 정도의 주행성에 조금만 더 리얼한 외관이면 더할나위 없을 것 같았습니다. 더구나 기존바디를 활용해 돈안들이고 간편하게 드레스업이 가능하다면 금상첨화이지요. 아마도 스케일 감.......

미니 아반테 업그레이드 [내부링크]

모든 부위를 프린팅한 수지로 쓰다보니 여러모로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탄성이 없다보니 섀시의 롤도 심하고 재질 자체가 너무 약하다. 또한 필라멘트 자체가 낮은 열에도 변형이 쉽게 오는지라 모터 주위에 열이 발생하면 너무 치명적이기에 카본 섀시와 브러시리스 모터를 올려주기로 했다. 알리에서 평직 유광 옵션의 카본 판재를 주문했다. 두께가 애매해서 1mm와 1.5mm 두가지로 주문. 원래의 프린팅 파트와 새로 자른 카본 파트. 알미늄 판재 자르던거에 비하면 비교적 쉽게 가공된다. 섀시와 함께 조향파트와 리어쇽타워도 카본으로 바꾸어 주었다. 기능성도 좋지만 뭐니뭐니 해도 폼이 나는 카본 부품. 훨씬 있어보이게 되었다. 기존의 1.......

미니 아반테 업그레이드(2) [내부링크]

유일하고 오묘한 짧은 길이가 실제 1:10 rc의 모터 비율과 유사해서 맘에 들었던 알리발 브러시리스 모터.(비슷한 스펙의 모터들은 길쭉한 모양이다) 분명히 스펙상 2셀에서 요정도 차는 날아다니게 해줄 모터인데 출발시 토크를 못낸다. 아.. 이 증상 어디서 봤는데.. 이 놈이었다.. 이게 무분받은 마티를 리빌드한 차량인데.. 같이 받았던 엑셀로린 모터를 그대로 심었었다. 근데 그냥 당기면 스피드는 원래대로 내는데 굴려보면 뭔가 티딕대면서 출발이나 장애물에서 토크를 못내는 증상이 있었다. 근데 알리에서 온 모터가 딱 이놈과 같은 증상.. ㅜ ㅠ 깨끗하게 배치한 브러시리스 다 떼어내고 다시 브러시드로 되돌리는 중.. 다행인 것이, .......

봄나들이 및 소소한 DIY(2019.4.16) [내부링크]

지난 주 양평 드림캠핑장으로 봄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친구들 가족과 벚꽃놀이 겸 해서 갔지만 양평은 생각보다도 더 늦게 피더라구요. 아직 몽오리와 한두송이뿐이었습니다. ㅜㅠ 우리가족만 2박이라 금요일날 저녁에 도착했습니다. 깜깜해진 가운데 텐트를 펴는 동안 시간이 늦어 아이들은 일찍 잠들고 덕분에 둘이서 느긋하게 한잔 했습니다. 잘자서 그런가 아침부터 요란하게 토스트 먹는 어린이들. 아침에 일어나서 로프라쳇 당기면서 흐뭇하긴 했는데, 역시 타프 각잡는건 생각보다 어려워요. 역시 사이드 폴대가 있어야 조금더 각이 살 것 같습니다. 이제 날씨가 포근해서 한쪽 까서 말아놓으니 드나들기 아주 편합니다. 아이들 그림그리.......

덕유대 태풍캠(2019.7.20) [내부링크]

태풍온다고 다들 만류하셨는데 잘 알아듣고 그냥 왔습니다. 태풍속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노을도 멋지고 멀쩡하더니 딱 무주 들어서니 안에 불뿜는 용이 들어있을 것 같은 구름이 땅에 닿도록 내려 앉았습니다. 얼른 집 세우고 주변을 둘러보니 태풍이라는데도 캠장이 그득합니다. 역시 덕유대인가요. 다행이 저는 앞뒤로 집이 빠져 좀 편안하네요 일단 친구한테 얻어온 옛스런 빔프로젝트 시험삼아 켜놓고 애들 움직임을 봉쇄합니다. 그리고 뭐 일단 먹는거죠! 비는 주룩주룩 오고 라면은 끓고 껍데기는 익고.. 자알~ 말은 쏘오맥이 시워어어언 합니다~ 낼 태풍 걱정은 낼 하도록 하지요.

처가 캠핑중~!(2019.7.31) [내부링크]

휴가를 처가캠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4.5m 짜리 특대 인텍스 풀장 개장했습니다. 애들이 광분 중입니다~ 소백산 자락이라 공기 참 맑고 산높고.. 전기가 되니 전용 특대사이트네요 ㅎㅎ 휴가들 어디로 가셨나요~?

여름 중 소소한 다이(2019.8.25) [내부링크]

계속 램프 형 led 등을 실내 등으로 쓰다가 저도 t5를 아예 달기로 했습니다. 전선부터 까서 뺍니다. 투공할 디스크 날이 딱 한개 있었는데 운좋게 크기가 딱 들어맞았습니다. 혹시 나중에라도 문제가 생길 자리가 될까봐 투공할 자리를 엄청 고민했네요 ㅎ 자꾸 잘 연결 했는데도 안들어오길래 조광기가 불량인가 했는데 생각보다 한참을 다이얼을 돌려야 밝아지는거더군요. 다행이 잘 들어오고 좋네요! 옆에기존에 쓰던 클래식 램프형 led. 이제 바깥 보조등으로 ㄱㄱ 뚜껑 씌우니 깔끔하게 마무리 됩니다. 8월 첫주 때라 너무 더워서 파이프 안으로 전선 처리하는 것은 나중에..ㅠㅜ 소소한 플러스로~ 집에 모니터를 새로 사서 원래 쓰던 구형.......

1/32 타미야 아반테 축소 제작(1) [내부링크]

언젠가 까페에서 보게된 일본 장인의 1/32 미니사구 스케일 rc.. 처음엔 단순히 미니지, 마이크로티 등의 개조품 정도로 생각했던 이것이 자세히 알아보니 하나하나 전부 수제작으로 1/10 아반테와 똑같은 구조로 스케일만 축소한 것이란걸 알고 꽤나 놀랐다. 도면작성부터 3d 프린팅, 알미늄 가공, 기본적인 rc 지식 등 꽤나 다방면에 관심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작업일텐데.. 더군다나 디프나 기어 및 샤프트 등에 '미니사구' 부품을 가공하여 제작하고 그러한 부품에 맞도록 구조와 작동방식을 과감하게 생략하거나 창의적으로 재해석해 설계한 것 또한 꽤나 위트있고 감각적이었다. 이로 인해!! 너무나도 해보고 싶어 결국 이것을 사.......

zp1001 수리 [내부링크]

아들내미의 작은 디펜더가 과격한 운전으로 스티어링 로드가 부러져버렸다. 덕분에 산에 들고 오르내렸다. 과학사 사장님이 그날 턴버클을 이어붙여 임시처방을 해 주었지만 약간 헐렁한지라 요렇게 로드엔드를 길쭉하게 프린팅하고 중간엔 남아도는 미니사구 육각봉을 꽂아 넣었다. 그렇게 제작한 새 로드를 연결해보니 아주 깔쌈하니 잘 맞는다! 봉이 얇아 다소 약해보이지만 톡 부러져버린 플라스틱 로드에 비하면 훨씬 단단하다. 저 부분이 중앙을 지나는 장애물에 제일먼저 닿기 때문에 쎄게 전진하다 중앙에 돌부리라도 채이면 굉장히 취약하다. 아들내미도 그렇게 해먹은 것. 사실 이 뒤에도 몇번 꽝꽝 부딪혔으나 약간의 휘어짐은 있었지.......

1/32 타미야 아반테 축소 제작(2) [내부링크]

전륜부분의 구동계를 제작하기위해 디프와 센터원웨이가 들어갈 기어박스부를 그렸다. 기어박스의 형태는 원본아반테의 형태와 거의 동일하지만 내부는 미니사구의 기어를 사용해 단순화 하였으므로 실제 기어 구조와는 차이가 있다. 오리지날 아반테의 경우 전,후륜에 기어디프가 들어가고 센터에 볼디프가 들어가지만 블랙스페셜이나 이그레스에 들어가는 옵션의 경우 전,후륜 볼디프에 센터에는 토크스플리터라고 불리는 원웨이 시스템이 들어간다. 옵션형태를 따랐기에 센터에도 역시 원웨이를 적용하였다. 다만 원래 센터기어 중앙에 들어가는 구조이지만 축소모델의 원 제작자는 전륜의 기어박스 안에 있는 구조로 만들었는데, 아마도 공간.......

DAS87 디펜더 led 작업 [내부링크]

0402 led가 국내에 없어서 알리에서 장바구니에만 담아놓은지 반년이었는데 하필 코로나 전에 주문해서 저번주에야 도착했다. trx에 버킷작업된 led만 달아봤을 뿐 쌩 led를 달아보는건 첨이라 너무 무식하게 한것 같다.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램프자리에 맞춰 구멍부터 가공했다. 중간의 후벼낸 자리는 서보암의 간섭부위라 이전에 갈아낸 자리. 뒤에도 마찬가지로 갈아낸다. 방향등까지 하려고 오렌지도 샀지만 방향등 자리와 상단의 브레이크 등은 이미 벽두께에 해당하는 자리라 포기. 하단 브레이크등 양쪽만 뚫었다. 톡 튀어나와 있어서 까다롭다. 디펜더의 특징으로 한쪽 브레이크등이 후진등으로 쓰이기땜에 한쪽은 은색으로 표현되어 있.......

1/32 타미야 아반테 축소 제작(3) [내부링크]

자동차라는게 중심이 되는 몸뚱이에 바퀴를 붙인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차의 구조는 앞,뒤의 바퀴뭉치를 연결한 것이라고 봐야된다. 우리가 주된 몸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타는 차체는 그저 바퀴 연결부 위에 얹어 놓은 껍데기 정도에 불과하다.(..라는걸 나도 rc를 하면서 새삼 깨달았다.) 그런고로~ 리어 기어박스를 제작했다. 아무래도 일단 섀시 모양을 잡아놓고 거기 맞춰서 나머지 부품들의 수치를 조정하는 것이 편리할 것 같다. 열심히 리어박스를 그렸다. 프론트 박스를 먼저 그린 덕에 어느정도 축의 위치를 쉽게 잡을 수 있었다. 확실히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점을 찍을 때가 힘들지, 기준이 어느정도 잡히고 나면 뼈대에.......

san-s 미니어쳐 아반테 데칼 작업 [내부링크]

ㅎㅎ 완성이라고 한 부분이 어색하달까.. 역시 데칼이 없는 아반테는 뒷맛이 개운치 않습니다. 그래서 데칼붙이고 다시한번 울궈먹어봅니다!근데 데칼을 붙이기전에 짚고 넘어가야될 것이 있습니다. 이 사진이 데칼 붙이기 전의 미니어쳐 사진(다른색상 버전이지만 카울 상태는 동일함)인데요, 아마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 인테이크 부분의 빨간색 라인은 데칼을 붙이는 것이 아니라 저렇게 이미 찍혀 나옵니다. 저도 클리어버전만 봐서 저것이 데칼인지 페인팅 된것인지 알 수 없지만 어쨌든 기본으로 저렇게 되어있죠. 중요한 것은 정말 원본의 아반테를 놀라운 디테일과 비율로 재현한 미니어쳐지만 저 인테이크 캐릭터 부분만 이상한 위.......

HO 스케일 디펜더 구입해서 조립해봤습니다.(스압) [내부링크]

HO스케일 RC 차량인 "DAS87 디펜더110"을 구입 후 조립해보았습니다. 일단 요런 크기의 차라고 하네요. 라이터 폭입니다. 저건 색상도 그렇고 별로 외형이 맘에 안드네요 도색이나 소품에 따라 꽤나 완성도 있게 제작한 사례도 있더군요. 지난 미니어처 아반테 제작 후 요런 스케일에 관심이 있었는데 조립만 하면 되는 패키지 상품이어서 한번 주문해보았습니다. 아래 세개는 서보 변속기 수신기 등의 기자재입니다. 저 반지함같은 통에 차량부품들이 모두들어있는 패키지입니다. 허망할정도로 심플하지만 꽤나 스타일리쉬하기도 한 박스네요. 여담으로 퇴근 후에 저걸 꺼내는걸 와이프가 봤는데요.. 뭐랄까.. 생긴 모양 때문인지 정.......

HO 스케일 디펜더 굴려봤습니다~ [내부링크]

조립 완성 후 바로 주행해보긴 했으나 제품의 특성상 아주 미세한 부분에서 간섭이나 불균형이 일어나는 부분들이 있어 어느정도 수정하느라 뒤늦게 주행기를 올립니다. 몇가지 일어나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액슬 안쪽 간격에 따른 부하, 스퍼기어와 섀시의 간섭, 액슬과 축의 간격에 따른 유격, 조향시 와이어의 간섭 등.. 어쨌든 요런 것들을 갈고, 맞추고, 만들어 끼워서 잡아 주었습니다ㅋ 하부에서 본 구동 영상입니다. 전륜 액슬이 움직이기 땜에 핀셋으로 잡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스티어링의 경우 간섭으로 인해 와이어의 모양을 몇번 바꿨는데 그나마 이게 좀 낫네요. 액슬 축을 중심으로 전륜이 좌우로 시소처럼.......

노스이글 300 코튼버전(NE-178) 구매(2018.12.04) [내부링크]

근래에 추워져서 캠핑이 뜸한 차에 꽤나 갖고 싶었던 tp300 면이너 버전 매물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전에 카페에서도 몇몇분이 사용하고 계신것을 봤는데.. 사실 면이너라고 굉장한 성능을 기대한다기보다는 역시 그 레어함이 끌려서 구입하게 된거지요 ㅎ 1회사용이라고 하는데 뭐 그냥 몇번 안썼나부다 했는데 생각보다도 깨끗한 제품이 와서 꽤나 흡족하네요. 일단 택배를 뜯으니 가방이 상할까봐 그러셨는지 다 따로 넣으셔서 제가 다시 가방에 차곡차곡 접어넣은 후부터 새제품 개봉처럼 다시 펼쳐 보았습니다 ㅋㅋ ㅎㅎ 잘 집어 넣었지요? 일단 처음 보는 저의 입장에서 저 가방색 깔맞춤 참 맘에 들어요. 아들내미는 저거 보고 원래 있던.......

마티 무분 후기 및 소생시키기(2019.12.10) [내부링크]

지난 번 무분에 당첨되어 메탈 마이크로티 및 많은 분량의 기자재를 받게 되었습니다. 의외로 아직도 마티를 애정하는 분들이 많아서 좀 놀라웠네요ㅎ 보내주신 박스입니다만 정말 차가 작아서 그렇지 꽉꽉 채워 보내주셨어요. 부품도 분량이 꽤되고 구하기 힘든 라미네이터 바퀴 새제품은 정말 감동했네요. 일부 부러지거나 짝이 안맞는것은 일단 다 분류해서 쓸 수 있게 맞춰 놓고 저런식으로 나사머리가 나간 부분은 드릴로 아예 나사를 갈아서 뺐더니 쓸만 해졌습니다. 전 주인분의 엄청난 열정이 보이는 하드웨어. 휘어진 것들은 다 바로 펴서 잡아주었습니다. 부품이 작아서 뻰지로 살살 잡아 돌리니 다 잘 펴지더군요. 일단 주신 그대로 살.......

무분마티 런치박스 제작 [내부링크]

꽤 시간이 지난 작업이지만 무분하시는 분께 받은 선물로 런치 박스를 만들어본 내용입니다. 부품들을 살리는데에 꽤나 노력을 들인 끝에 한대분을 짜집기하고 런치박스 와일드 미니사구를 얹기로 했습니다ㅎ 요새 3D 프린터를 사용하는 재미가 쏠쏠한데 초보지만 나름 활용했네요 ㅎ 디프기어가 빠가져 있었는데 의외로 쓸만하게 뽑아집니다^ㅇ^ 디프기어가 나름 잘 물려 돌아갑니다. 런치박스 바디를 자석을 붙일까 바디핀을 꽂을까 하다 원래 와일드사구의 바디 클립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기자재도 편리하게 배치하고 미니사구와 똑같이 클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프린팅 해 보았습니다. ㅎㅎ 미니사구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인 범퍼.......

trx4 디펜더 액세서리 출력 [내부링크]

요즘 트라이얼에 입문해 trx4를 구입 후 열심히 산행 중. 사실 성격 상 이런 대중적인 rtr 제품보다는 한번에 rc4wd 스케일류를 가고 싶었지만 워낙에 입문은 이차가 갑이라는 전문가들의 성화에 구입했다. 펑펑 쏘아대는 버기가 rc의 다인줄 알고, 저런게 뭐라고 저게 잘가고 못가고 뭔 차이가 있나 그냥 덜덜 굴러가는 완구같은데.. 생각했었다. 그런데 산에 올라갔는데.. 아.. 재미가 있네! 이 장르 나름의 매력을 알겠다. 버기에서 아반테를 팠다면 이번엔 디펜더다 싶어서 디펜더 샀다. 폴리바디치고 엄청 디테일한 편인건 알겠는데 폴리바디는 폴리바디라 비율이나 디테일이나 실차감이라고는 영 꽝이다. 해서 이런것들을 프린팅 했다. 요.......

올로드 첫 개시 후기~(2019.3.18) [내부링크]

목요일날 출고 후 집 주차장 중 양쪽 벽이 막힌 후미진 경차라인에 고이 감춰두고는 왔다갔다 하며 혹시 누가 해꼬지라도 안했나 엄청 들여다 보았는데요. 일단 아직까진 흐뭇하게 서있습니다. 커버를 하긴 했는데요, 왠지 번호판과 하부 바퀴가 보여야 그래도 뭔가 아 주차장에 있어도 되는 애구나 하는 느낌이 들것 같아서요. 완전히 씌우진 않고 번호판 위까지만 씌워두고 아래로 반쯤은 보이게 두었습니닼ㅋㅋ. 완전히 씌우니까 약간 주차장에 몰래 방치한 느낌이라..(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지난 목요일에 생각보다 일찍 출고가 되어 합강캠핑장 16일과 23일을 예약 했더랬지요. 그리고 가족들 모두 새집에서 자 볼 생각에 신났었는데.. 이.......

랜턴 산 이야기~ [내부링크]

텐트를 사고도 못나가는 중이라 자꾸 물품만 사 모으다보니 방 하나가 가득 찼습니다! 저것들을 승용차에 싣고 다니려고 했다니..ㅜ ㅠ 어쨌든 뭐든지 깔맞춤을 좋아해서 랜턴도 예외일 순 없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실내등 하나, 실외등 하나를 사려고 계획했습니다. 실내 등이야 요즘 led등이 너무 좋고 여러가지라 그렇다 치고, 실외등은 역시 누구나 거쳐간다는 노스스타부터 알게 되더군요. 그러던 중 이왕이면 실내등도 캠핑 기분 나는 랜턴형으로 달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던중 발견한 요것!! 이야!!! 사실 랜턴형으로 생긴 led랜턴이 많지만 사실 조잡하고 싸구리틱하죠.. 무엇보다 밝기가 한개가지고는 뭐하나 하기도 애매하게.......

420 빅프론트 모델 개시, 첫캠핑 [내부링크]

텐트구매 한 달여 만에 개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미세먼지 주말에 큰 고민을 하였으나 온가족의 첫캠핑에 대한 열망을 모아 합강으로 입장했습니다. 드문 모델이라 후기 요청들 주셨는데 글솜씨나 사진이 좀 그렇네요 ㅎ 일단 처음 펴본 텐트 사진 입니다. 사실 집에서도 펴보았으나 도저히 완성된 모양을 가늠할 수 없어서 궁금했는데 많이 떠도는 상품판매 이미지보다 훨씬 깔끔하고 좋더군요. 특히 상품 프로필에는 베스티블이 약간 생뚱맞아보이는 느낌이었는데 크기 모양 모두 적절히 잘 어울립니다. 약간 억지스럽지만 저정도의 넓이 입니다. 베스티블 안에만 앉아있어도 바람도 없고 좋았습니다. 물론 둘러앉아 뭘 할 정도의 공간은.......

q32 바디고정 [내부링크]

q32 바디를 이렇게 해서 가지고 놉니다.바디와 본체에 글루건으로 네오디뮴 자석을 글루건으로 고정합니다. 바디의 위치와 높이를 글루건의 두께로 맞추어줍니다.미니사구 클리어바디를 보면 본체에 고정하는 어댑터 부품이 들어있습니다. 그걸 약간 가공하여 q32의 뒤쪽 바디 고정부에 슬라이드캐쳐로 만들어줍니다. 귀신같이 들어맞습니다.요렇게 홈을 맞추어 파주면 아주 쏙 들어갑니다.핫샷으로 만든 것은 q32 중에서도 태즈만 트러기 버전 제품이라 뒤쪽 고정부가 편편한 날개가 아닌 일체형 윙이죠.이건 이거 대로 뒤쪽의 윙부분만 잘라내고 다리만 남겨서 그것만 고정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역시 클리어바디 부품을 이것저것 잘라 만들.......

노스이글420 A폴대 설치 및 토이론 매트 자작 [내부링크]

많이들 하시는 A폴대 적용해보았습니다. 기성제품인 완성형 브라켓은 가격이 정말 사악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디의 어떤 글이었는지 생각이 안나는데(죄송;;) 알미늄 조립 파이프를 활용한 분의 정보를 참조하여 만들었습니다. 일단 가격이 매우 저렴했습니다.조금 허접해보이지만 기능은 충분합니다. a폴대만 구성하려고 하다가 다용도 걸이식으로 중간봉을 활용해보려고 십자 조인트도 같이 구입했습니다. 그래봐야 몇천원이에요. 저 십자에 짧은 봉을 끼워서 랜턴 서큘등을 거는 용도로 사용할겁니다.아주 길죠. 시중에 파는 28파이 폴대를 양쪽에 6단씩 끼웠습니다. 이게 기성품이라 제일 비쌌어요. 구입당시 이것저것 따져보고 길이를 생각한.......

san-s 미니어쳐 아반테 rc 만들기 1 [내부링크]

한창 1/87 rc에 매료가 되어서 여러 외국자료를 열심히 뒤적거리다가 그 디자인이 거의 트럭과 중장비에 치중되어 있길래 저는 기호에 맞게 그것을 올드버기로 만들고자 했고 1/87은 아니지만 거의 비슷한 올드버기 미니어쳐를 그 숙주로 삼기로 했습니다. 아실만한 분은 아시는 san-s 올드버기시리즈 입니다. 저는 아반테성애자이니 아반테를 골라들었습니다. 역시 명성에 걸맞게 매우 디테일하고 재현도가 높군요. 앞으로 할 짓을 생각하니 조.. 금 아깝습니다.. 대충 이것저것 부품을 늘어놓아 보았습니다. 정말 차가.. 더럽게 작네요. 1/10의 1/6스케일이라고 했었나요? 스케일상 1/87보다는 크겠지만 실제로 버기의 중앙 몸체가 작은 것을 생.......

san-s 미니어쳐 아반테 rc 만들기 2 [내부링크]

이제 미니어처를 기계로 만들어 볼까요?스티어링의 간격과 높이 조정 후 스티어링 암의 끝을 잘라내고 납땜했습니다. 조향은 거의 되었다 생각했지요. 하지만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이미 위치와 방향이 정해진 서보의 움직임을 암에 효율적으로 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서보의 회전반경이 너무 작더군요. 서보암의 길이를 활용할수 있다면 꽤 많이 움직이겠지만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불가능 하네요. 음.. 되게 대충 만든것처럼 보이죠. 중간에 심을 박아 회전팔을 만드는것도 해보고 이리저리 팔 모양을 구부려 만들어 보았지만 결국 심플! 할수록 힘의 손실이 적고 유격이 적어지는터라 결국 질럿다리 하나로 결정했습니다. 서.......

san-s 미니어쳐 아반테 rc 만들기 3 [내부링크]

기자재를 얹는 것이 기계적인 부분만큼 고심이 되었습니다. 사실 바디가 모두 덮을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서 어느정도 밖으로 드러나는 것은 감안해야 하겠네요. 굳이 3sx 송신기를 고집하지 않고 다른 송신기에 항공용 마이크로 수신기를 사용한다면 덮어지긴 할것 같습니다.역시 수신기가 너무 큽니다. ㅜ ㅠ 일단 수신기와 변속기가 맞닿으므로 그나마 작은 변속기를 수축포로 싸고 가장 얇은 서보선으로 연결해두었습니다. 각 나오지요! 하지만 배터리까지 들어가니 역시 좀 두툼해지는군요 30mah 배터리입니다만.. 시험으로 바퀴좀 굴리다가 갑자기 바퀴가 간헐적으로 멈추길래 아.. 역시 문제가 생기는구나.. 어디가 잘못되었나 생각만 하다.......

san-s 미니어쳐 아반테 rc 만들기 마지막 [내부링크]

화장시키려다보니 그것도 좀 번거로워지네요 ㅎ. 마지막은 뭐 특별한 제작은 없고 아반테로 변신하는 화장술입니다!! 고이 간직해두었던 어퍼데크와 쇽 등의 디테일 부품입니다. 다 만든 뒤에 어떻게든 다시 붙여넣으리라 생각했습니다. 바디만 가지고는 영 심심해져서.. 사람을 도려냈지요!! 사실 저놈의 드라이버 도려내는 것이 처음은 아니지요! 마이크로티 개조할때에 저놈의 드라이버 엄청 뗏다 붙였다 했었는데 허허 그것보다 더작은 놈을 또 도려내 붙이게 될줄이야.. 저걸 꼭 콕핏에 넣어야만 아반테의 간지가 약 150% 올라갑니다. 짠! 탔습니다! 이야~ 벌써 분위기 화악 살지요~? 올드버기의 향수는 유치한 디테일에서 뿜뿜 나옵니다. 머.......

SD초호기 [내부링크]

큰 초호기 접다 지쳐서 쉬느라 만들기 시작한거였는데 이것도 만만 찮네요 이모델의 하이라이트는 저 엄지손가락이더군요 손에 쥐날뻔 했어요 쉽게 접을라고 칼집을 내는데 저 하얀자국 너무 보기 안좋네요 오늘부턴 다시 큰놈 잡고 합니다.

에바 초호기 완성 [내부링크]

퇴근 후 틈틈히 짬짬히 두달 반 했네요. 헤헤헤헤 얼마만한 크기 일까요?? 프라모델 크기를 아시는 분들은 이상하다 하실 듯. ㅋㅋㅋ 이미 완성했었는데 완성한것을 세워두고 뿌듯하게 자고나니 간밤에 낙상하여 온몸이 찌그러지고 분리된 채 처참히 나뒹구는 것을 보며 주저앉을뻔 했어요. 지금 보수하여 잘 보이진 않는데 본드로 수리하여 샌곳도 간간히 있고 왼사타구니 안쪽은 거의 걸레조각 수준이 되었습니다. 찌그러져 펴고 뗏다 붙였다 한 곳도 많아요. 잘못 만든 곳이 있는 머리는 다시 만들어 붙이기 위해 작업 중. 깨끗이 완성했는데 직립에서 이렇게 난관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아 지금은 잘 섭니다^^ 몸이 무거워 자꾸 변형될듯 한.......

에바초호기 2m 버전 [내부링크]

다시 한번 초호기덕후의 도전입니다 ㅎㅎ 크기가 굉장하네요 저번 원본만해도 두달걸렸는데 얼마나 걸릴지.. 도면은 포샵으로 확대를 했는데 프린트시에 뒤틀림이 생겨서 그거 수작업으로 맞추면서 하느라 번거롭긴했지만 이제 조금씩 요령이 붙네요 그동안 초호기 pg 완성하고 머리 led 개조하느라 시간이 없었는데 이제 이거 올인해야겠습니다

q32로 만든 아반테~ [내부링크]

1/32 버기인 q32를 아반테로 만들었습니다~ 손에서 놓으면 덜덜거리며 내가 원치 않는 방향으로 내달리는 미니카를 보며 저걸 조종하고 싶다! 어릴때 다들 생각해본적 있으시죠? 예전 어느글인가 아반테 카울을 씌운 gx버기를 보고 나도 만들어볼까 싶었었는데 gx 버기는 이제 구하기 어려워졌고 마침 baja의 1/32 버기가 출시되어 요걸 어떻게 요리할까 하던차에 저쪽 동네 삼바님의 아반테 미니사구 rc 커스텀 포스팅을 보고 아 이거다 싶었습니다 이것저것 알맞은 부품이 없어 손이 고생했네요 핀스파이크는 차 무게가 가벼워 실주행엔 매우 취약합니다~ 덜덜덜덜덜 실주행용 슬릭타이어 바퀴와 옐로스페셜 데칼 바디로 주행하고 오리지널 부.......

q32 리포배터리모드 제작 [내부링크]

q32 배터리가 충전을 해도 1분을 채 못가는 증상을 보이며 사망한 뒤 이왕 이렇게 된거 전에 보았던 리포배터리모드로 변경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교적 간단하여 이미 제작해 사용하시는 분도 많겠으나 카페에 문의한 결과는 무플 땡큐. 동영상이 많은데 전부 외국영상이라 무지한 상태에서 유사한 부품들을 매치하느라 꽤 애먹었습니다. 특히 1셀 배터리 잭을 맞추느라 쓸데없는 잭 여러개 사서 돈 날림.일단 고 배터리 를 싹둑 잘라냄 저 검은 양면테입 안떼어집니다 바닥하고 뗄때 배터리 푹 안찌르게 조심그리고 잘라낸 밧데리 선에다가 암컷 잭을 연결해줍니다. 저놈의 잭이 문제인데요 1셀 리포배터리의 암컷잭이 크기라든지 규격.......

q32 아반테블랙스페셜~ [내부링크]

지난 q32 핫샷 바디와 아반테 바디에 이어 약간의 디테일을 추가한 아반테블랙스페셜 바디를 제작해봤습니다. 아무래도 전륜 쇽 부근의 기계적 느낌이 없으면 싱거운 느낌이기 때문에.. 아반테 플라스틱 바디의 앞부분을 잘라 폴리바디에 부착! 이렇게하면 투명한 캐노피의 블랙스모크바디를 얻을 수 있습니다! 폴리바디를 디테일하게 오려내고 도색해주는 정도는 해줘야 됨. 수명 연장과 성능 개선을 가능하게 했지만 피규어 장착을 불가능하게했던 기다란 1셀 리포배터리를 제거하고 작은 정사각형의 리포배터리로 교체했습니다. 배터리를 자작한 캐쳐에 고정하고 피규어를 다시 장착! 그리고 q32 아반테블랙스페셜입니다 하하

q32 아반테 컨버전에 이은 마이크로 t 아반테~! [내부링크]

지난 q32 컨버전 시리즈에 이어 rc다운 느낌이 조금더 살아있는 제대로된 micro rc를 만들어보고자 다시한번 아반테 제작에 나섰습니다. 쇽 디테일 등이 없는 부분이 가장 커서 블랙에디션 버전에서 머리도 굴려봤지만 역시나 진짜를 따라갈 순 없습니다. 그래서 진짜로 달린 놈으로 시작했습니다.넵 이거밖에 없습니다. 이거 전부터 생각은 했었는데 이젠 거의 유물이 되어놔서 뭐하나도 하기 쉽지 않은 애입니다. 여자저차 차를 구하고 브러시리스를 올리기 위해 여차저차 또 헤멨습니다. 해본 분은 아시겠지요. 지금은 브러시리스 콤보나 여타 주요 부품들 구하는게 하늘에 별따기네요. 이가 안되는건 잇몸으로 막았습니다. ㅎ일단 섀시부터 갈.......

마이크로티 턴버클 자작(?) [내부링크]

원래는 풀메탈까지 장착시킬 생각이었으나 아무래도 수지 파트가 이리저리 손보기가 쉬워서 일단은 미개봉으로 보류했습니다. 옵션회사들에서 나온 턴버클들 결국 구하지 못하고 해외 포럼에서 본 사진을 보고 적용해보았습니다.키야 요렇게 하면 된다더군요. 괜춘합니다. 볼엔드가 잘 빠져서 걍 순정 부품이 낫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적용해보고 결론부터 말하면 훠어얼씬 좋습니다. 유격도 많이 줄어들고 마이크로티 특유의 병맛 스티어링도 보완이 됩니다. 요걸로 하면 된답니다. 저건 살펴보니 비행기용 볼엔드인것 같은데 정말 저런사이즈 잘 없습니다. 스테빌라이져 볼엔드가 저정도크기라는데 구조상 쓰기 어렵더군요. 로시 스티어링 로드.......

노스이글420 빅프론트 텐트 구입 [내부링크]

혹시 420 빅프론트 라는 이모델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아이 둘의 4인 가족임에도 불구하고 납작이 420에 비해 뾰족한 모양이 좋아 노스이글 300을 중고로 구매했었습니다. 도착한 텐트에 곰팡이가 너무 많아 환불하고 힘이 빠지던 차에 이 모델을 보게되어 해외 구매했습니다. 아직 오진 않았어요^^;;(다시 생각해보니 다행이네요. 300이었으면 안에서 잠밖에 못잤을듯) 티피텐트에 관심이 생긴 후 여러 티피텐트를 보았지만 가격이 너무 세고 역시 노스이글로 돌아왔는데 저 제품을 보니 마치 로벤스 키오와 제품의 미니버전같은 느낌이라 확 땡기더군요. 입구 부분은 잘 말아서 묶으면 일반 노스이글처럼 쓸수도 있을것 같구요. 이 제품 구.......

에반게리온 초호기 작업 중 [내부링크]

처음 해보는 종이모형입니다. 아무래도 첫 작품으로 너무 난해한 걸 고른 것 같습니다. 이전 글에도 한 분 이걸 만드는 분이 계시던데. 너무 오래 걸리네요. 하루에 두세 시간씩 한 달 넘게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거 하는 도중에 이걸 페이퍼 크래프트라고 부르는 것도 알고 여기도 가입해 구경 잘했습니다. 하다 지쳐서 지금은 작은 에바랑 심슨을 중간중간 만들고 있어요.(도면 감사합니다) 이 취미도 꽤나 까다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