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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을 보더라도 회사 안에서 나무만 보고 숲을 못 보게 되면 그 사람의 성장은 멈춘다 [내부링크]

현재 활약하고 있는 경영자 가운데에도 한때에는 실의(失意)에 빠진 경험을 가진 사람이 많다. 실의의 시절을 경험하지 않고 성공을 거두는 사람은 없다. 이런 실의의 시절을 견디고 이기기 위해 취미를 갖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리고 취미의 체험은 자기의 인생경영에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는 지혜를 가르쳐 준다. 장미에 좋은 꽃을 피우게 하기 위해서는 매일같이 가지를 잘라 주어야 한다. 시든 꽃의 줄기를 따고, 쓸데없는 가지를 치고, 해받이나 바람받이를 잘해 주어야 한다. 회사의 일도 마찬가지다. 불필요한 일이나, 그리 성과가 없는 일이 늘면 누구나 그저 바빠질 뿐이다. 일의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또 인력(人力)의 로스를 막.......

물건은 써야 한다. 무엇보다도 머리는 써야 한다. [내부링크]

오래된 중국 이야기가 있다. 혜자(惠子)라는 논리학자는 장자(莊子)의 친구이자 논적(論敵) 이었다. 어느 날, 장자를 비꼬아 이런 말을 했다. "이전에 커다란 표주박 씨앗을 자네에게 얻었지. 그것을 심어 표주박이 널렸는데 너무나도 큰 것이어서 그 속에 5석(石)이나 들어갈 정도였다. 물을 넣으면 너무 무거워 도저히 들어 올릴 수가 없었어. 두 개로 잘라 보았지만, 그래도 너무 커서 물동이 속에 들어가지 않았어. 아무런 쓸모가 없어 두드려 깨 버렸지." 장자가 이 말을 받았다. "자네는 도대체 큰 것을 쓸 줄 모르는구먼. 이런 이야기가 있네. 송(宋) 나라에 대대로 삼을 물에 저려 쪼들리는 생활을 하고 있는 사나이가 있.......

무릇 관리자는 다음과 같은 지도력의 패턴을 익혀 이를 실천해 나가야 한다 [내부링크]

morale이 낮은 종업원 집단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개 다음과 같은 의견이 지배적이라는 것은 여러 조사 결과가 밝히고 있는 것이다. <계장은 무엇인가 잘못된 일이 생기면 전부를 모아 놓고 호령한다> <모두가 힘을 합해 그룹의 목표를 달성하려 하거나 서로 도우려는 공기가 전혀 없다> <우리들의 상담에 잘 응해 주지 않는다」 <제안을 해도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좋은 직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될 수만 있다면 다른 직장으로 옮기고 싶다> 다음, 그러한 직장의 계장(係長)의 리더십의 패턴을 분석해 보면 대개 다음과 같다. <계장은 안정성(安定性)만을 강조하면서 부하 종업원을 들.......

재미있는 일에는 주의가 집중되어 창조력이 잘 움직여 준다면 [내부링크]

머리가 활발하게 움직여 지혜가 나오는 때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을 때와 핀치(pinch)에 몰렸을 때다. 이러한 때는 심혈을 기울여 자기 일에 몰두하기 때문이다. 이 일 밖에는 생각할 수 없다. 다른 것을 생각할 여유가 없다. 적어도 이런 상태에서 어떤 일에 뛰어들면 누구든지 창조적이 될 수밖에 없다. 천재란 집중력(集中力)이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아인슈타인은 어디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을 때, 자기 이름이 불린 것을 잊어버려 언제나 뒤돌아서 다시 줄을 섰다고 한다. 또 어느 날 친구를 만난 아인슈타인은 "오늘 밤, 꼭 우리 집으로 와 주게 K 교수도 오니까" 하고 초대했다. 그러자 초대받은 친구는 화를 내면서 대답.......

남의 입장에 자기를 놓을 줄 알고 타인의 마음의 움직임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 [내부링크]

헨리 포드는 인간관계의 기미(機微)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성공에 비결이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남의 입장을 이해하고, 자기의 입장과 동시에 남의 입장에서도 사물을 볼 줄 아는 능력일 것이다." 한 번은 에머슨과 그의 아들이 송아지를 외양간에 집어넣으려 했다. 그런데 에머슨 부자는 흔히 누구나가 범하는 잘못을 저질렀다. 그들은 자기들이 원하는 바만을 생각한 것이다. 아들은 송아지를 앞에서 잡아끌고, 아버지는 뒤에서 밀었다. 송아지는 또한 에머슨 부자와 마찬가지로 자기의 원하는 바만을 생각하여 네 다리를 뻗고 꼼짝도 하지 않았다. 이를 보다 못해 아일랜드 태생의 하녀가 거들려고 쫓아왔다. 자 그.......

자기의 신념에 따라 정설(定說)과 상식에 도전하는 인간, 참된 성공을 거두는.. [내부링크]

아이디어란 땅을 계속 파들어가지만, 물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또 파들어간다. 돌이 있다. 그 돌을 제켜 버리든가, 피하든가, 혹은 뚫어서 또 파들어간다. 그러자 갑자기 지하수가 솟아 나온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생겨나는 것이다. 처음부터 날씬한 아이디어가 생각된다는 것은 보통의 요행이라고 할 수가 없다. 그러나 그러한 아이디어는 대체로 상식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못한 것들이다. 대단한 것일 수는 없는 것이다. 메캄이라는 미국 사람이 있다. 순식간에 벼락부자가 된 사람이다. 한 번의 쇼핑에 40만 달러어치의 물건을 예사로 산다고 해서 일약 유명해진 사람이다. 그가 이렇게 많은 돈을 번 것은 석유 때문이다. 그런데 석유.......

비교가 행복과 불행을 만든다 [내부링크]

<웃음을 띤 얼굴을 갖지 않는 자는 장사군이 될 자격이 없다.> 중국의 격언이다. 웃음 띤 얼굴은 비단 장사에만 해당될 수가 없다. 어떠한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좋은 인상을 준다는 것은 성공의 절대조건이다. 모리스 슈발리에의 보통 때 모습을 본 사람이라면 꼭 실망했을 것이다. 그는 무뚝뚝하고 별로 말이 없다. 그러나 그가 미소를 짓기만 하면 그때까지의 인상과는 완전히 달라진다. 만일 그에게 그 기막힌 미소가 없었더라면 모리스 슈발리에는 아마도 파리의 뒷골목에서 자기 아버지의 가업(家業)을 이어 가구 직공(家具職工) 노릇이나 했을 것이다. 동작은 말보다 더 웅변적이다. 그리고 미소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나.......

위대한 인물은 사람들과의 사이에 거리를 둔다 [내부링크]

비즈니스맨은 동료들과 책상을 나란히 하여 일을 하고, 공원(工員)들은 줄지어 있는 기계에 붙어 일하면서 휴식시간이 되기를 기다리지만, 일단 관리직이 되면 사정은 달라진다. 그러다가 임원 · 사장이 되어 혼자 방을 지키게 되면 고독감은 한층 더해진다. 지위가 높아짐에 따라 고독이 심해지는 것은 위치만의 문제가 아니다. 간부란 그 일의 성질상 심리적으로 어느 정도 부하와 떨어져 있지 않으면 안 될 숙명을 지닌 존재다. 부하와 동료로서 대등하게 사귀는 것도, 부하로부터 정직한 말을 듣는 것을 기대하는 것도 무리한 일이다. 부장이나 임원이 사원들과 책상에 마주 앉아 그들이 하는 잡담에 뛰어드는 것은 무의미한 것이며, 오히려.......

비키니는 1946년 7월 프랑스의 디자이너에 의해 등장 [내부링크]

사실 서양의 기독교 국가의 경우도 여성의 노출에 그렇게 관대하지 않았다. (19세기에 들어서야 여자들도 수영을 하는 것이 허용되었다.) 초기 여성 수영복의 형태는 일상복과 비슷했다. 이들은 목에 깃이 달려 있었고, 칠부 소매의 상의에 무릎을 덮는 스커트와 검은 스타킹을 입는 형태였다. 이후 20세기에 들어서자 짧은 원피스 형태의 수영복이 등장하였고, 이윽고 소재도 발전하며 더욱 짧아진 투피스 형태의 수영복이 등장하였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비키니는 1946년 7월 프랑스의 디자이너에 의해 등장했다. 그의 비키니는 여성의 배꼽을 드러낸 최초의 의복이라고 할 수 있다. 비키니가 비키니 섬의 이름을 땄다는 이야기는 너무 유.......

항상 비판적인 자세가 앞선다면 창조력을 훼방한다 [내부링크]

인간의 사고력(思考方)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즉, 1. 분석하고, 비판하고, 선택하는 판단력과 2. 상상하여 시각화(視覺化) 하는 창조력이 그것이다. 이 두 가지의 사고력, 특히 비판력과 창조력은 사이가 좋지 않다. 마치 물과 기름과 같은 관계라 할까. 그러나 비판력은 상상력을 올바로 이끌고 한편으로 상상력은 행동으로 이끌어서 판단력을 높이는 좋은 파트너인데도 말이다. 비판적일 때는 부정적인 요소가 강하다. 이에 대하여 창조력은 긍정적 태도이며, 희망과 열의 용기와 자신이라고 하는 전진적(前進的)인 기분이 지배적이다. 만일 항상 비판적인 자세가 앞선다면 창조력을 훼방한다. 인간은 자유롭고 얽매이지 않는 분위기.......

그대로 끈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 은근히 노출이 극대화되는 디자인 [내부링크]

비키니 탐구생활 1. 스트링 비키니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이다. 이음 부분이 스트링, 정말 말 그대로 끈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 은근히 노출이 극대화되는 디자인이기도 하다. 그만큼 섹시함이 강조된다. 몸의 라인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정말 몸매에 자신이 있는 분들이 주로 입기도 한다. 허벅지와 바스트가 큰 타입에게 추천, 서양 모델들이 입고 있는 사진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튜브탑 비키니 상의에 끈이 제거된 스타일이다. 안정감이 없는 디자인 때문인지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스타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튜브탑은 오히려 미드가 약한(?) 분들이 더 어울리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미음이 큰.......

사장은 경영할 자신이 없으면 사임하면 되고, 사원이 필요 없게 되면 해고하고.... [내부링크]

주식회사는 본래 사장에 대하여 그렇게 가혹한 중책(重責)을 지우고 있지는 않다. 주식회사 성립의 경과를 훑어보자. 이익이 될만한 사업이 있다고 판단한 사람들이 주식을 발행하여 자금을 모으고 주식회사를 설립한다. 주주들이 모여 임원 및 사장을 선임한다. 사장은 경영을 담당하고, 사원을 모아 통솔하면서 이익을 올린다. 이것뿐이다. 따라서 사장은 경영할 자신이 없으면 사임하면 되고, 사원이 필요 없게 되면 해고하고 약속한 임금을 지급할 수 없게 되었을 때는 계약을 고치고 이에 불만 인자는 그만두게 하면 되고, 그래도 있겠다는 사람만 남아 일하게 하면 된다. 사원이 부족하면 조건을 제시하고 또 채용한다. 사원 또한 희망하는.......

유크리트 선생은 "수학에 왕도는 없습니다." 하고 의연하게 대답 [내부링크]

일본의 도쿄에 '임금님의 아이디어'란 장난감 가게가 있다. 거기에 가 보면 상품화(商品化) 된 재미있는 발명품이 굉장히 많다. 그중에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있고, 남자아이가 여자아이의 둘레를 빙글빙글 돌고 있다. 그러다가 여자아이 가까이 가면 '쪽!' 하고 키스를 한다. 이런 동작을 되풀이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건전지가 약해지면 그 동작이 느려져 좀처럼 키스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것을 보고 있던 여학생이 소리 지른다. "아이 안타까워!" 컴퓨터나 로켓만이 발명이 아니다. 유머러스한 발명이든, 진귀한 발명이든 그것이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줄 수 있다면 뛰어난 발명이 아닐 수.......

최근 국내 SNS 셀럽들 사이에서 핫한 디자인 [내부링크]

비키니 탐구생활 2. 탱키니 탑이 민소매티셔츠 같은 느낌으로 노출을 최소화하는 디자인이다. 남성분들에게는 별로 달갑지 않은 디자인일 수 있으나 군살이 많거나, 유교적인 부분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부담이 없을 디자인이다. 어떤 체형이든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다 어울리나, 상체에 살이 많거나 러브핸들이 있는 분들에게 특히 더 좋을 디자인이다. 마이크로 비키니 최근 국내 SNS 셀럽들 사이에서 핫한 디자인이다. 이름처럼 아주 최소한의 부분만을 가린 디자인으로 정말 야하다. 전체 왁싱은 필수이다. 태닝을 할 때도 활용할 수 있다. 야외에서 입기보다는 호텔이나 풀빌라 데이트에서 입기 적당하다. 하이웨스트 비키니 비키니 하의가 골.......

웹툰작가 되려고 여기에 갔더니...(SBS아카데미게임학원) [내부링크]

SBS아카데미게임학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은 웹툰작가가 되는 길을 소개하려 합니다. SBS아카데미게임학원에서 웹툰작가가 되고자 하시는 분들을 모십니다. 성별이나 스펙, 나이 등은 웹툰작가로의 활동함에 있어 아무런 제약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자신의 창작에 대한 의지와 열정만 있으면 될 뿐이고 창작하여 올리는 공간 또한 많아 많은 부분으로부터 자유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다음 등 포털뿐만 아니라 레진코믹스, 탑툰, 올레마켓 등 웹툰 시장이 빠르게 급성장하고 있어 영화, 소설,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인기몰이를 하며 이제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대세로 제대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요즘의 웹툰입니다. SB.......

콜라겐, 피부노화, 자외선, 마시는 이너뷰티 (화려화) [내부링크]

콜라겐, 피부노화, 자외선, 마시는 이너뷰티 (화려화) 봄이 왔습니다. 햇살이 따스하고 피부에 스치는 바람이 좋은 봄이 왔어요. 곳곳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지내고 있는 수도권엔 다음 주면 벚꽃이 개화한다고 하네요. 벌써 남부 지방에선 개화한 곳도 있다고 합니다. 올해도 아무래도 코로나19로 인해 꽃길을 걷기엔 무리가 있으려나요. 하지만 꽃은 여전히 아름다워요^^ 걸어서 꽃구경할 수 없다면 차를 운전해 꽃길을 천천히 달려보며 음미하는 것도 좋을 듯해요^^ 계절도 봄을 맞았으니 내 피부와 몸에도 봄을 맞아야 하지 않을까요^^ 화려화(花) 화려화는 새로운 개념의 먹는 럭셔리 이너뷰티에요. 먹기에 어렵지 않게 간편하게.......

좁은 길에서 개를 만나서 권리를 주장하다가 개에게 물리는 것보다 차라리 개에게 길을 양보하는 편이 현명하다 [내부링크]

논쟁은 예외 없이 쌍방 다 상대방에게 자기의 설이 절대로 옳았다는 종래의 생각을 더한층 굳게 하기 마련이다. 논쟁에서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한쪽이 졌을 경우에는 물론이고, 이겼다고 해도 진 것이나 마찬가지다. 가령 당신이 논쟁으로 해서 상대방을 철저히 골탕 먹였다고 하자. 그러면 결과는 과연 어떻게 될까. 골탕을 먹인 당신은 유쾌한 기분이 될지 모르나, 상대방은 자존심에 상처를 받고 열등의식에 사로잡혀 언제까지나 그 처절함을 잊지 못할 것이다. 인간은 억지로 설득 받았다고 해서 결코 납득하지는 않는 법이다. 나폴레옹 왕실의 수석 시종으로 있던 콘스탄트는 황후 조세핀과 가끔 당구를 쳤다. 콘스탄트의 '나폴.......

육식식물은 살아남기 위해 단세포 생물이나 곤충. 심지어 작은 포유류까지 사냥한다 [내부링크]

동물을 유혹하는 정도에서 그치지 않고. 아예 잡아먹어 버리는 식물들도 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육식식물은 알려진 것만 해도 750여 종이나 된다. 늪지, 모래밭, 돌밭처럼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육식식물은 다른 식물처럼 광합성을 통해 양분을 넉넉히 생산할 수 없다. 또 생존을 위해 여분의 단백질이 꼭 필요한 몇몇 예외적인 식물도 있다. 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단세포 생물이나 곤충. 심지어 작은 포유류까지 사냥한다. 끈끈이주걱의 잎에는 수많은 분비샘이 있고, 여기에서 끈끈한 분비물이 나온다. 이 분비물에 햇살이 닿으면 마치 이슬방울처럼 빛을 내 곤충들을 유혹한다. 곤충들은 끈적한 방울에 내려앉자마자 거기에 달라붙어 꼼짝.......

진실한 친구를 얻고자 하면 먼저 그를 위해 힘써 주라. [내부링크]

남의 일에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은 고난의 생애를 살아 나갈 수밖에 없고, 남에게 대해서도 큰 폐를 끼치게 된다. 인간의 온갖 실패는 그러한 인간들 사이에서 일어나기 마련인 것이다. 진실한 친구를 얻고자 하면 먼저 그를 위해 힘써 주라. 남을 위해서 자기의 시간과 노력을 바치고 사려 깊고 몰아적(沒我的)으로 처신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찍은 사진을 볼 때 우리는 제일 먼저 누구의 얼굴을 찾는가. 만일 자기에게 얼마나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를 알려면 다음 물음에 대답해 보라. "만일 내가 오늘 죽는다면 몇 명이나 장례식에 참가해 줄 것인가?" 그저 사람을 감복시켜 그의 관심을 환기시키려고만 해서.......

발견이라는 것도 지금까지 존재하고 있었을는지 모를 무엇인가를 새롭게 파악하는 것 [내부링크]

지금 눈앞에 컵이 있다. 컵은 물을 마시거나 맥주를 마실 때 사용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 그러나 물을 넣어 꽃을 꽂으면 꽃병이 된다. 바람에 서류가 날리게 되면 컵으로 눌러 둘 수도 있으리라. 강하게 던지면 무기가 된다. 연필이 부러졌는데 아무리 찾아도 칼이 없을 때는 아깝지만 깨서 예리한 각(角)을 사용한다면 칼의 역할도 한다. 우리들 주변에 있는 모든 물건들은 확실한 사용목적이 정해져 만들어진 것이며, 그 목적에 맞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그러나 우리들의 행동 문맥(行動文脈) 중에서 관점을 바꾸면 그것들이 모두 새로운 의미를 지니게 된다. 발상이란 행동 문맥 중에서 새로운 의미나 기능을 발견해 가는 것이기도 하.......

땅속에 사는 원생동물들이 한 번 들어가면 다시 나갈 수 없다. [내부링크]

끈끈이주걱과 벌레잡이제비꽃의 끈끈이식 이 식물들은 향기로 곤충을 유혹한다. 곤충이 식물 위 끈끈한 액체 함정에 앉으면 결코 도망칠 수 없다. 곤충이 잡히면 소화액을 분비해 천천히 먹는다. 통발 식물의 흡입식 진공 상태인 주머니가 지나가는 동물을 진공청소기처럼 빨아들여서 잡는 방식이다. 통발의 주머니에는 감각모가 달려있다. 지나가던 물벼룩이 감각모를 건드리면 주머니가 물벼룩을 순식간에 빨아들이는데, 문이 0.03초 만에 닫혀 탈출할 수 없다. 네펜테스의 함정식 항아리 모양의 함정을 이용하는 방식. 함정의 벽은 미끄러우며 바닥에 물이 고여있어 항아리로 들어온 곤충이 기어서 올라올 수 없다. 물에 빠진 벌레가 허우적대.......

회사의 성적을 올리는 것이 노사(勞使) 공통의 이익이 되는 [내부링크]

자동차를 운전할 경우,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시동(始動) 즉 엔진을 걸어 자동차 자신의 힘을 발휘시키는 것이다. 엔진이 작동(作動) 되고 있지 않는 자동차는 아무리 능숙하게 핸들이나 액셀러레이터를 조작하더라도 이를 달리게 할 수는 없다. 그다음 해야 할 것은 엔진에서 발생한 에너지를 힘과 속도로 나누어 밸런스 있게 뒤 바퀴 또는 앞바퀴에 전달하여 자동차를 달리게 하는 것이다. 핸들 · 액셀러레이터 · 브레이크 · 밋숀(변속기)을 조작하여 자동차의 자유의사를 적당히 제한함으로써만 이 목적지를 향해 전진하게 된다. 운전자에 의해 적절히 컨트롤된 자동차도 운전자의 자유의사에 맡겨 버리면 곧바로 교통사고나 교통정체(交.......

습관이나 전례(前例)에 얽매이지 말고, 항상 의문을 가지라 [내부링크]

우리들의 일상 행동은 습관의 패턴(pattern)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도움이 된다. 부딪치는 일을 제대로 처리해 온 방법이나 해결책이 습관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것 덕분에 다른 중요한 문제를 생각할 여유도 생긴다. 직장 일의 대부분은 표준화(標準化) 되어 있다. 따라서 습관에 따라서 처리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그것이 이치에 맞느냐, 맞지 않느냐를 생각하지 않고 '그것은 규정이다.''「전표는 옛날부터 이렇게 써 왔다'고만 하고, 이치에 맞지 않는 것까지를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창조력이 활약할 여지가 없어져 버린다. "납득은 가지 않지만 모두가 그렇게 하고 있.......

지도력을 연구함에 마피아를 이야기하는 것은 건전치 못한 일이지만, 적을 연구하는 것도 '반면교사(反面敎師)'로서의 의미 [내부링크]

미국이라고 하면 어떠한 매수에도 응하지 않는 FBI 요원(要員)과 영화 대부(代父) 등으로 알려진 깽, 요즘 말로 하면 마피아의 존재를 잊을 수가 없다. 미국의 마피아는 숨은 세계 제일의 초대기업(超大企業)이라 일컬어진다. GM · GE · 포드 · IBM 등 미국의 대기업을 10개쯤 모아 놓은 것과 같은 매상을 올리고 있으며, 더욱이 세금을 물지 않으므로(물론 뇌물은 많이 나가겠지만) 그 벌이는 엄청난 것이라고 한다. 그 실력은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에까지 미치고 있었다는 설이 있을 정도이므로 가히 공포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어느 시장이 마피아의 앞잡이이고, 커다란 노동조합의 간부는 마피아에 의해 점령된 정도라면 그 세력을 미루어.......

인간의 두뇌란 사용하고 훈련함으로써 점점 발달되는 것 [내부링크]

지금은 제네럴 일렉트릭(GE) 사의 전설적인 이야기가 되어 버렸지만, 전구(電球)의 안쪽을 흐린 유리로 하는 방법을 해결할 길이 없어 연구자들 사이에는 불가능한 일로 결론이 나 있었다. 신인(新人)들에게는 이 불가능을 과제로 주고 그들이 할 수 없다는 것을 오히려 즐거워하고 있었다. 그러나 피프킨만은 이 문제에 진지하게 매달렸다. 그리고 유쾌해 하고 있는 선배 기술자들을 제치고 유리를 두텁고 둥글고 우묵하게 들어가게 하는 방법으로 이를 해결했다. 창조력을 사용하고, 이를 신장시키려면 습관을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반드시 거기에는 새로운 노력,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야만 에너지를 집중시.......

<올댓뷰티아카데미> 체계적인 미용교육 [내부링크]

올댓뷰티아카데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더 아름다워지기를 원하고 더 아름다운 것을 갖기를 원하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뷰티아티스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을 디자인하는 직업입니다. 올댓뷰티 아카데미는 자격증 취득과 취업에만 치우친 근시안적인 미용교육보다는 사람의 아름다움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고 컬처를 아우르고 세상의 아름다움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인재양성(올댓뷰티인)을 우선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강사진과 멘토를 통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하여 사회에 첫발을 내디뎌도 어디서든 언제든 인정받고 박수를 받을 수 있는 인재양성에 힘씁니다. 올댓뷰티아카데미는 현장과 동일한 교육 시설, 이.......

고정화되어 버리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문제가 생겼을 때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어 숨 막히는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내부링크]

사람이 어떤 문화 속에서 오랫동안 살아가노라면 사물을 보는 방법 생각하는 방식이 점점 고정화(固定化) 된다. 고정화되어 버리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문제가 생겼을 때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어 숨 막히는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그러한 벽을 타파할 수 있는 사람은 아이들과 같은 풍부한 상상력의 소유자다. 조금 오래된 이야기지만, 외국의 어느 대학에서 로켓의 연구를 하고 있을 때, 로켓을 어느 일정한 높이 이상으로 올리면 도중에 엉뚱한 방향으로 나가버린다고 하는 새로운 문제가 발생했다. 왜 그렇게 되는가. 여러 가지로 조사해 본 결과 일정한 높이를 초과하면 온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따라서 안에 있는 고체연료에 금이 생.......

창조력은 머릿속에서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발휘될 수가 없다. [내부링크]

직장의 점심시간, 과. 요즘 경마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부쩍 많아졌다. 과장의 영향이 큰 것 같다. 그는 경마광(競馬狂)인데, 이제는 모두에게 전염되어 경마에 돈을 거는 사람이 많아진 것이다. 점심시간이 끝났는데도 어제의 경기 결과를 이야기하면서 제자리에 앉아 일을 시작하려는 사람이 없다. 이때 과장이 나타났다. 당신이 과장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시간 됐어! 모두 일을 시작하지 않겠나" 하고 그들에게 주의를 준다면 "자기의 예상이 빗나갔다고 해서 저렇게 화를 내서야" 부하들은 이런 생각을 하게 될지 모른다. 만약 "곧 일을 시작하겠지" 하고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는다면 직장의 기강은.......

예루살렘을 이슬람교도들로부터 탈환하기 위해 8회에 걸쳐 감행한 원정 [내부링크]

십자군 전쟁은 11세기 말인 1095년부터 13세기 말인 1291년까지 서유럽의 그리스도교도들이 성지 팔레스티나와 성도 예루살렘을 이슬람교도들로부터 탈환하기 위해 8회에 걸쳐 감행한 원정이다. 이 전쟁에 참여한 군사를 십자군이라고 불렀는데, 당시 전쟁에 참가한 기사들이 가슴과 어깨에 십자가 표시를 했기 때문이다. 1071년 동로마 제국의 황제 로마노스 4세가 만지케르트 전투에서 셀주크 제국의 술탄 알프 아르슬란에게 대패하면서 동로마 제국의 기존 핵심 지역이던 아나톨리아 대부분을 잃게 되었다. 1081년 신황제 알렉시오스 1세가 즉위해 잃어버린 영토를 회복하려고 했지만, 남이탈리아의 노르만족, 북방의 페체네그족, 그리고 아나.......

11~12세기에 폭발적으로 늘어난 인구의 증가와 그에 따라 발생한 토지의 부족 [내부링크]

교회에서는 성스러운 전쟁의 중요성을 부각하면서 종교적 이유로 이 원정을 독려했지만, 사실상 십자군 전에는 종교를 넘어선 유럽인들의 욕망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봉건영주와 하급 기사들은 영토를 넓히고 싶었고, 상인들은 교역으로 경제적 이익을 얻고자 했으며, 농민들은 봉건사회의 중압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다. 호기심 · 모험심 · 약탈 욕구까지 다양한 동기가 신앙적 광기와 결합되면서 이 기약 없는 원정은 계속됐다. 역설적이게도 전쟁 당사자였던 이슬람 세계에서는 이 전쟁이 종교 전쟁이라는 의식이 거의 없었다. 실제로 100년 전까지만 해도 이슬람 세계는 십자군에 대해 알지도 못했다고 한다. 십자군을 가리키는 말인 &#x2.......

지도자...... 현장의 정세에 따라 스스로 그 상황을 판단하여 결심하고, 명령을 [내부링크]

감독자...... 상사의 명령을 그대로 부하에게 전달하고, 그것이 확실히 실행되고 있는가를 현장에서 확인, 틀려 있으면 수정하고 게으름을 피우고 있으면 독려하는 하급(下級) 간부다. 자기의 의사를 개재시킬 필요는 없으며, 이런 짓은 오히려 해가 된다. 그 전형적인 것은 영국인이 식민지를 통치하면서 많이 사용했던 현지인(現地人) 보스다. 영국인은 직접 현지인을 지휘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 대신 현지인 중에서 유능하고 자기들에게 충성스러운 자를 발탁하여 감독으로서 자기들이 결정하고 명령한 바를 현지인 노무자 등이 확실히 실행하도록 감독시킨 것이다. 따라서 감독은 명령받은 바를 충실히 실행할 뿐이며,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

운이 좋으면 직감력도 가만히 있지 않고 작용하게 되므로 운이 계속 돌아오는 것 같은 좋은 순환이 계속된다 [내부링크]

마작 등을 한 다음 "그 사람은 원체 운이 좋았어!" 하는 말을 자주 듣는다. 운이 좋을 때는 하는 일마다가 모두 잘 된다. 이를테면 직감력도 활발히 움직여 상대방 손속에 있는 것이 마치 자기 손금을 보는 것처럼 잘 알게 되고, 반사적인 행동을 해도 실수를 하지 않는다. 운이 좋으면 직감력도 가만히 있지 않고 작용하게 되므로 운이 계속 돌아오는 것 같은 좋은 순환이 계속된다. 발명 · 발견의 역사는 마치 직감력의 역사인 것처럼 많은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즉, 발명이나 발견이 논리적 사고에 의해 생겨난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힌트를 얻고 미지의 영역에 순간적으로 비약했다고 하는 이야기들이다. 어느 미국의 청년.......

십자군 전쟁은 당시 유럽 각지에 살고 있던 수십만 명의 유대인들에게 충격과 공포 [내부링크]

1096년 1차 십자군은 애초 계획했던 대로 예루살렘을 점령했지만 곧 빼앗기고 만다. 이후 전쟁에서는 예루살렘 근처에 가보지 못한다. 12세기로 들어서면서 십자군의 인기는 급속도로 떨어졌다. 십자군 전쟁에 보낼 사람도 없었을 뿐 아니라 십자군 운동을 옹호하는 이론들이 힘을 잃기 시작했다. 십자군 전쟁은 오래되고 여러 차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성지인 예루살렘 탈환에 실패함으로써 결론적으로 패한 전쟁이 됐다. 애초 십자군 전쟁이 길어진 이유는 성지인 예루살렘을 되찾자는 순수한 의도 외에 다양한 욕망을 채우기 위해 십자군이라는 명목을 이용했기 때문이다. 십자군 전쟁은 당시 유럽 각지에 살고 있던 수십만 명의 유대인들.......

리더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멤버의 특색 · 버릇 · 레벨을 안 다음 개별지도를 하면서 전체로서의 조화를 이룩하기 위해 세심한 주의와 피나는 연습을 되풀이한다 [내부링크]

'비엔나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을 세계의 3대 교향악단이라고 한다. '뉴욕 필하모닉'은 미주에서 독보적인 존재이지만, 유럽에선 '비엔나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이 쌍벽(雙壁)을 이룬다. '베를린 필하모닉'을 지휘하는 카라얀은 원래 '비엔나 필하모닉'의 지휘자였다. 그러나 오스트리아 의회(議會)는 그의 지휘가 너무 낭비적이라고 성토했다. 카라얀은, 모든 연주는 그 조건이 충만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따라서 빈에서 이탈리아의 오페라를 공연한 때면, 무대에 까는 양탄자도 이탈리아 본고장의 것이어야 한.......

아이디어는 유효화(有效化) 되어 현실적인 것이 됨으로써 비로소 그 효과가 나타나게 되는 것 [내부링크]

아이디어란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흔히 아이디어는 창조성과 같은 의미로 쓰인다. 그러나 아이디어만으로 사는 창조력을 발휘할 수가 없다. "그는 상당한 아이디어맨이지만, 실행이 따르지 않아서......"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혹은 "나는 수많은 아이디어를 내지만, 회사에서 하나도 채용해 주지 않으므로 이젠 싫증이 났어" 하는 사람도 있다. 어느 사람이 자동 기차표 타공기(打孔機)를 발명했다. 임금이 비싼 시대다. 철도회사에서 기차표에 타공하는 사람의 임금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다. "자동적으로 타공해 주는 기계를 만든다면 문제는 해결된다"라고 그 기술자는 생각했다. 그 자동 타공기는 손님이 기.......

난초는 거미나 벌 등 곤충의 암컷처럼 생긴 꽃으로 수컷 곤충을 유혹 [내부링크]

타이탄 아룸, 라플레시아 등의 식물에서는 고기 썩는 냄새가 나고, 앉은부채, 구린내 헬레보어 등에서는 지독한 방귀 냄새가 난다. 냄새로 꽃가루를 옮겨줄 곤충을 유혹하려는 것이다. 이들은 이런 냄새에 호기심을 갖고 접근하는 곤충들이 이리저리 꽃을 탐색하는 동안 꽃가루가 뭍을 수밖에 없도록 한다. 과일의 왕이라는 두리안 열매도 지독한 냄새를 풍긴다. 오랑우탄 같은 동물들이 이 냄새를 맡고 찾아와 열매를 먹는다. 처음엔 냄새 때문에 접근했지만 열매를 맛보니 생각보다 맛이 좋다. 그렇게 열매를 먹은 동물이 배설을 하면 소화되지 않은 채 땅에 떨어진 씨앗에서 싹이 트면서, 자신의 자손을 널리 퍼트리려는 두리안의 목적이 달성.......

처음 등장했을 때의 바이킹은 야만인 취급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은 점점 기독교 문화에 익숙해졌다. [내부링크]

바이킹의 호리호리한 배는 지금 기준으로 봐도 속도가 놀라울 정도다. 또 항해 기술도 뛰어났다. 스칸디나비아인은 쇠를 다루는 기술이 뛰어나서, 탐험, 무역, 전투 등의 용도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선박 만들어 바다를 건넜다. 배는 재질이 가볍고 선체가 안정적이어서 기동성이 매우 뛰어났고 노를 저어 강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갈 수도 있었다. 심지어 파리를 공격할 때의 바이킹은 배를 짊어지고 산을 넘어서 적을 급습하기도 했다. 9세기에 선박을 수륙양용으로 사용하니, 맞서기 난감할 수밖에 없다. 바이킹의 기본적인 전쟁 무기는 창과 방패, 그리고 도끼였다. 창은 2~3m 정도의 길이였는데 들고 찌르기만 한 게 아니라 던지기도.......

별로 참석자 없는 쓸쓸한 장례식에 평소에는 말도 걸어 볼 수 없는 간부가 나타나 회사의 이름으로 된 화환이라도 세워 놓고 간다면 [내부링크]

직장에 근무함으로써 얻어기는 이익과 만일 실직이라도 하는 날이면 큰일이라고 하는 두려움 때문에 사람은 움직인다. 그러나 이때 그들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이성이며, 그 자극이 없어지면 움직임 또한 둔해지기 마련이다. 부하로 하여금 그의 모든 능력을 발휘 시키고 이를 영속(水濱) 시키기 위해서는 이익과 두려움 이외에 무엇인가가 있어야 한다. 지도를 심리적으로 표현하자면 '동기부여(動機賦與)'이며, 이에는 외적(外的) 동기부여와 내적(內的) 동기부여가 있다. 이익과 두려움은 외적인 것이며, 사람은 일응 이것으로 움직이지만 마음속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의욕을 갖게 하려면 내적 동기가 부여되어야 한다. 헤드(head 이.......

브레인스토밍, 다른 사람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내부링크]

예부터 무지개를 볼 때, 머리를 가랑이 속에 넣어 거꾸로 쳐다보면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는 말이 전해 오고 있다. 어디에서 보던 무지개의 아름다움이 달라질 리가 없다. 그러나 보는 각도를 바꾸면 똑같은 것이라도 신선하고 더 아름답게 보인다. 어떤 작가가 매일 아침 같은 길을 산책했다. 봄이 되나, 가을이 오나 아무런 변함도 없는 이 같은 길만을 걸어왔지만, 어느 날 도로공사 때문에 스타트라인을 걸을 수 없어 거꾸로 그 길을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이 어찌 된 일인가. 골목을 돌자 예쁜 가시나무 꽃이 만발해 있다. '아, 정말 예쁜 꽃이다. 누구의 집인가' 생각하면서 좀 더 걸어가자 골목 어귀에 담배 가게가 있고.......

가장 알기 쉽고 가장 잘 알고 있어야 할 '자신에 관한 것'을 실은 가장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 [내부링크]

"상대방을 알고 나를 알면 위태롭지 아니하고, 하늘을 알고 땅을 알면 온전하다"라고 손자(孫子)는 말한다. 마찬가지로 정확한 상황 판단을 하려면 모든 것을 확실히 안다는 것이 필요하다. 즉 상대방과 자기 및 이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을 관찰하고 검토해서 이를 알아야 한다.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가장 알기 쉽고 가장 잘 알고 있어야 할 '자신에 관한 것'을 실은 가장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자기가 누구에겐가 하는 말을 녹음해서 들어보라. 스스로 놀랄 정도로 횡설수설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종잡을 수 없는 말을 하고 있는 자신에게 놀랄 것이다. 정말 저 사람이 자기인가 하고 의심할.......

목적을 제켜 놓고 말초적 문제로 싸우지 않으면 안 되는 꼴이 된다 [내부링크]

"종론(宗論)은 어느 쪽이 이기든 석가(釋迦)의 치욕"이란 말이 있다. 종론이라 함은 불교에서 각 종파(宗派)가 하는 논쟁이다. 종파는 어느 것이나 석가의 가르침을 보급하기 위해 발생한 것이므로 석가에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어느 것이나 모두 같은 것이다. 그럼에도 한쪽이 이기고, 한쪽이 진다. 이것은 도대체 무엇 때문인가 하는 문제가 남게 된다. 문화가 발달되고 여러 가지 방법론이 확립되어 가면 오히려 방법론이 중요시되어 본래의 큰 목적을 잊어버린다. 그리하여 목적을 제켜 놓고 말초적 문제로 싸우지 않으면 안 되는 꼴이 된다. 우리가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경우에 일어나기 쉬운 현상이다. 제1차 남극 월동대의 이.......

자신의 과오를 솔직히 인정한다는 것은 그 인간의 가치를 올려주고.... [내부링크]

자기의 나쁜 점을 알았다면 상대방에게서 욕보기 전에 자신이 자신을 욕보이는 것이 편할 것이다. 훨씬 유쾌하지 않는가. 남에게서 지적당하기보다는 자기비판을 하는 것이 오히려 마음 편할 것이다. 자기에게 잘못이 있음을 알면 상대방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자신이 먼저 말해 버린다. 그렇게 하면 상대방은 할 말이 없어진다. 대개는 상대방은 관대하게 되어 이쪽 과오를 용서해 주는 태도로 나오리라. 아무리 멍청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실수를 변명할 정도의 능력은 가지고 있다. 바보라면 대개 그러한 태도로 나올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과오를 솔직히 인정한다는 것은 그 인간의 가치를 올려주고, 자신도 무언가 고결한 느낌이 들어 즐거.......

프랑스대혁명 후, 강력한 지도자가 나타나 프랑스를 구해 주길 염원 [내부링크]

프랑스대혁명으로 왕정은 무너졌지만, 프랑스는 다시 혼란에 빠졌다. 구질서의 저항이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프랑스 국민들은 영웅을 기다렸다. 강력한 지도자가 나타나 프랑스를 구해 주길 염원했다. 그때 나폴레옹이 나타났다. 당시 유럽의 여러 왕국들은 때론 반목하고 때론 화해하는 등 나름의 외교를 펼쳐나가고 있었지만, 혁명 프랑스 앞에는 한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다. 나라를 떠나 왕족이나 귀족에겐 프랑스의 시민혁명이 무섭고 급진적인 망나니짓으로 보였다. 파리의 단두대는 쉬지 않고 왕과 귀족의 머리통을 베어 대고 있었고, 저 꼴을 가만히 놔뒀다간 위험천만한 혁명의 불씨가 자신의 나라로 옮겨붙지나 않을까 두려워할 수밖.......

어린이들의 세계는 객관적인 것이 주역이 아니라 자기중심으로 움직이는 세계다. [내부링크]

안데르센의 동화 한 토막. 옛날 어느 곳에 사치를 좋아하는 임금님이 있어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옷을 가져오는 사람에게 상을 주겠다고 했다. 어느 날 한 사람이 찾아와서 '세상에서 제일 좋다'라는 옷을 바친다. 그러나 임금님의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임금님은 "아무것도 없는데 어디에 옷이 있느냐"라고 꾸짖었다. 그러자 그 사람은, "이 옷은 하도 훌륭해서 천한 사람이나 정직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한다. 이 말을 들은 임금님은 그러냐고 하면서 옷을 받아 입고, 신하들에게 자랑했다. 신하들은 웃음이 터져 나왔지만, 정직하지 못하다는 꾸중을 들을까 봐 아.......

병사뿐 아니라 프랑스 국민들 사이에서도 대 육군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했다. [내부링크]

대 육군(Grande Armée 그랑드 아르메, 위대한 군대라고도 해석)은 나폴레옹의 군대다. 구체적으로는 1806년~1807년, 그리고 1812년 및 1813 년~1814년의 각 작전에 참전했던 프랑스 군대를 가리킨다. 처음에는 나폴레옹 휘하의 육군 원수와 상급 장군의 지휘하에 있던 6개 군단으로 구성돼 있었다. 나폴레옹 직속의 위대한 군대라는 뜻을 담고 있었는데 병사뿐 아니라 프랑스 국민들 사이에서도 대 육군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했다. 나폴레옹은 1805년 러시아와 오스트리아 연합군이 프랑스를 침공할 것임을 알아차린 후 대 육군에게 곧 라인강을 건너 남 독일로 진격할 것을 명령했다. 그 결과 울름 전투와 아우스터리츠 전투에서 승리를 거뒀다.......

권한위양을 부하에게 맡겨 버린 채 마음의 접촉까지 없애고, 자기는 골프나 즐기는 것은 참다운 권한위양이라고 할 수가 없다. [내부링크]

회사에 따라서는 장(長)과 부하가 일심동체가 되어 장은 부하를 돕고, 부하는 장을 받드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장과 부하 사이에 무엇인가 마음의 접촉이 있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장과 부하 사이가 서로 떨어져 있는 경우가 있다. 부하는 정해진 일 밖에는 하려 들지 않는다. 그리고 장에 대해서 불만을 갖고, 장이 실수라도 하는 날이면 부하는 속으로 좋아한다. 장과 부하 사이에 마음의 접촉이 없는 것이다. 양자(兩者)의 차이는 그 부문의 업적에 큰 격차를 가져온다. 앞의 경우에는 권한위양 (權保安讓)을 통하여 장과 부하가 일심동체가 되어 있다. 뒤의 경우에는 장이 권한위양을 안 했던지 또는 권한위양을 했어도 권한위양이 참되게 실.......

고정관념이 강하고 융통성이 없는 성격이나 생활태도 또는 사고방식의 습관에 배어있는 사람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지 못한다 [내부링크]

창조력을 발휘하는 사람, 좋은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떠한 조건을 갖추고 있을까. 머리의 회전이 남달리 빠르기 때문일까. 그렇지 않으면 남모르게 무슨 무슨 법이라고 하는 발상의 기법을 마스터하고 있기 때문일까. 이러한 아이디어맨에게는 대개 다음과 같은 공통된 요소가 있다. 첫째, 본인들이 어떠한 형태로든 강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문제의식이란 그것에 관하여 '무엇인가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기분이 끊임없이 마음속에서 용솟음치고 있음을 말한다. '언제까지 이것을 하지 않으면 회사는 망하고 만다'라는 기분, 혹은 '물건을 개량하거나 새로운 연구를 하는 것이 즐거.......

기본적으로 노르드인 부족의 남자들은 전사가 될 소양을 갖추고 있었다. [내부링크]

서기 800년쯤부터 바이킹이라는 신흥세력이 유럽을 접수하기 시작했다. 발트해 주변에서 어슬렁거리던 그들은 점차 대서양으로 영역을 넓혔고 급기야 아메리카 대륙까지 나아갔다. 이 현상을 굉장히 순한 맛으로 설명하면 뱃사람의 모험담쯤 된다. 스칸디나비아반도에 살던 노르드인(북방 게르만족의 일파) 중 '모험과 싸움을 좋아하던 젊은이들이 사방으로 흩어져 러시아, 영국, 프랑스를 점령했고, 더 나아가 에스파냐와 북아프리카까지 손에 넣었다. 하지만 처음 그 바다를 누볐던 건 해적, 그것도 매우 잔인한 해적이었다. 바이킹은 스칸디나비아의 원주민들이다. 원래 살던 땅도 그리 좋은 곳은 아니었지만 그나마 상황이 좀 괜찮은 덴.......

타인의 갈망을 제대로 만족시켜 주는 사람은 매우 드물지만.... [내부링크]

사람을 움직이는 비결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다. 스스로 움직이고 싶은 기분을 불러일으켜 주는 것, 이것이 비결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스스로 움직이고 싶은 기분을 일으키게 하느냐. 이에는 상대자가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인간은 무엇을 원하고 있을까. 위대한 심리학자 프로이트 박사에 의하면, 인간의 모든 행동은 두 가지의 동기 즉 '성의 충동과 위대해지려는 욕망'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성의 충동과 같은 것은 비교적 쉽게 만족시킬 수 있지만, 위대해지려는 욕망은 그렇게 쉽게 이룩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바로 '자기의 중요감'과 직결된다. 인간이 가진 성정 가운데서 가장.......

생각이 미치더라도 실행하지 않는다면 아이디어도 창조도 없다. [내부링크]

링컨 미국 대통령의 상황에 대응하는 머리의 회전력을 보자. 1871년 7월, 플 랑의 전투에서 북군은 참패했다. 싸움터는 수도 워싱턴의 서남 불과 8킬로였고, 이 막대한 손해는 정부로서는 이중의 충격이었다. 플랑의 싸움은 남북전쟁 최초의 큰 전투였기 때문이다. 피투성이가 된 장병들은 워싱턴 거리를 비틀거리며 퇴각한다. 길가에는 이 충격으로 파랗게 질린 관리와 시민이 이 모습을 지켜본다. 북부의 국민들은 패배한 병사들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뉴스를 듣고 어쩔 줄을 몰랐다. 이건 명백한 참패다. 북군은 지는 것이 아닌가. 이때 링컨은 어떻게 했는가. 냉정하게 상황을 보고받은 링컨은 묵묵히 책상으로 걸어가서 의자에 앉았다. 손에.......

프로게이머란 직업을 가지려고 캐나다 프랑스에서 외국인들이 넘어오기도 했다 [내부링크]

1999년 3월, 신종 직업, 프로게이머 한국에서 스타크래프트가 전 국민적인 인기를 얻고 있던 시기, 1세대 프로게이머 중 한 명인 신주영이 어느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의 직업을 ‘프로게이머’라고 소개했다. 지금과는 달리 당시 프로게이머는 일종의 상금 사냥꾼으로 여겨졌지만, 이 인터뷰에서 프로게이머란 단어가 세상에 등장했다. 이후 우리나라에는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나오게 되었고, 프로게이머란 직업을 가지려고 캐나다 프랑스에서 외국인들이 넘어오기도 했다. 1999년 10월, 최초 스타크래프트 리그 개막 이전에도 여러 대회는 있기는 했지만, 이후 온게임넷으로 이어지는 ‘스타리그’의 1회 리그라는 점, 최초로 TV 중계한 게.......

부산 기장 신도시 일광역 명품 오피스텔 '스테이해밀' [내부링크]

부산 기장 신도시에 위치할 명품오피스텔 , 일광역 스테이해밀 분양소식 전합니다. 일광역스테이해밀오피스텔은 부산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884-3에 들어섭니다. 이곳은 신도시 지역으로 일광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는 2층으로 지상은 20층으로 지어져서 총 85호실로, 5개의 타입으로 이루어집니다 1층부터 3층까지는 근린시설로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 편으로 어디로 이동하든 이동의 편리함이 있습니다. 부산 근처 창원이나 포항, 김해, 밀양, 울산 등을 오피스텔 근처에 있는 고속도로나 외곽 도로를 이용하면 40분에서 1시간 내에 이동할 수 있어 언제든지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과학 기술과 급속도로 무기가 발전한 20세기 들어 더 자주 대규모로 발생한 학살사건들 [내부링크]

근대 이후 더 자주 발생하고 있지만 제노사이드는 고대에서도 일어났다. 가나안 땅에 들어간 유대인들이 원주민이던 가나안 사람들을 학살한 것 그리고 로마가 포에니 전쟁에서 승리한 뒤 카르타고가 재기하지 못하도록 철저한 파괴, 학살을 자행했던 것이 대표적인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극단적인 민족주의가 강화되고, 고도의 산업력과 행정력을 가진 국가가 등장했으며, 과학 기술과 급속도로 무기가 발전한 20세기 들어 제노사이드가 더 자주 대규모로 발생했다고 보고 있다. 제노사이드에 대해 꾸준하게 연구해온 최호근 부산교육대 교수는 자신의 책〈제노사이드 :학살과 은폐의 역사〉에서 제노사이드의 대표적인 사례를 다섯 개의 유.......

가해자는 학살 대상자들을 열등한 인간 또는 물건처럼 취급, 자기합리화 [내부링크]

심리학자들은 제노사이드가 발생할 당시 가해자들은 학살 대상을 동등한 인간으로 여기지 않기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한다. 가해자가 학살 대상자들을 열등한 인간 또는 인간이 아닌 물건처럼 취급하여 자기 자신을 합리화한다는 것이다. 학자들은 가해자 집단의 묵인. 동조. 참여 과정을 거쳐 제노사이드가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최호근 교수는 제노사이드를 예방하는 방법 혹은 예방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가능성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국제적인 대책과 국내의 대책으로 나누어 제시한다. 국제적으로는 제노사이드가 일어날지를 예측하고 적절한 대책을 수립할 수 있는 강력하고 독립적인 조기경보 시스템을 유엔.......

홀로코스트는 유대인 절멸을 위해 나치 독일이 주도 그 협력자들이 동참 조직적 제노사이드 [내부링크]

<유대인들은 우리가 섬멸(vernichtet) 할 것이다. 유대인들은 1918년 11월 9일(1차 대전에서 독일이 항복한 날) 자신들이 저질렀던 행위에 대한 대가를 모면할 수 없다. 이날의 대가는 치러져야 할 것이다.> 히틀러가 1939년 1월 체코 외무장관 프란티셰크 흐발코프스키에게 보낸 편지에는 이러한 내용이 쓰여있었다. 많은 이들이 이 글에서 히틀러가 유대인에 대한 홀로코스트를 자행한 이유를 엿볼 수 있다고 추측한다. 과연 히틀러는 유대인을 말살하려고 했던 것일까? 홀로코스트(Holocaust)는 유대인 절멸을 위해 나치 독일이 주도하고 그 협력자들이 동참하여 벌인 조직적 제노사이드다. 나치 독일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가스실, .......

#71. 퇴근 후 옷을 벗어 세탁기에 넣을라 치면 미현이 내 주위에 머물다 벗어놓은 옷을 챙겨갔다 [내부링크]

그런 게 아니라고, 내가 고이 간직한 것이 아니라 부주의해서 가지고 있는 줄도 몰라서 버리지 못했다고 아무리 미현에게 설명을 해도 미현에겐 위로가 되거나, 이해가 되는 부분이 아니었는지 들은 채도 하지 않은 채 그날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등을 돌리고 잠에 들었다. 나는 밤새 잠을 이룰 수 없어 뜬 눈으로 새우다시피하다 새벽에야 겨우 잠이 들었다. 잠시 깊이 잠들려 하는데 미현이 출근할 시간이라며 나를 깨웠다. 그런데 미현이 목소리가 어제와는 사뭇 다른 평소의 목소리였다. 나는 눈을 비비고 미현을 바라봤다. 미현은 평소의 밝은 미소를 지으며 아침 먹어야 하니 어서 씻고 오라고 했다. 어제 내 변명이 통했구나, 미현이 오.......

1차대전의 퇴역 군인이였던 히틀러는 나치당 입당 후 연설 능력에서 두각을 나타냈는데 [내부링크]

why 히틀러는 유대인을 미워했을까? 많은 사람들이 홀로코스트를 히틀러의 유대인에 대한 과대망상에 가까운 혐오와 증오 탓으로 돌리지만 문제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히틀러의 반유대주의 성향은 젊은 시절 반유대주의 분위기가 팽배했던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때 히틀러가 유대인을 증오하게 된 이유로 히틀러 모친께서 유대인 의사의 실수로 죽었기 때문이라는 설, 그 의사가 유방암 환자였던 히틀러 모친을 성폭행까지 했다는 설, 빈에서 미술학교에 다닐 때 짝사랑 했던 독일 여자가 나중에 돈 많은 유태인 남자와 결혼하는 것을 보고 격분했다는 설 등이 나온다. 그러나 사실 반유대주의는 그동안 수천년동안 유럽.......

악은 어디에나 언제나 있고 누구나 될 수도 있다. 홀로코스트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 중 하나 [내부링크]

오스트리아 태생의 미국인 정치학자이며 역사가로 홀로코스트 연구에 관하여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라울 힐베르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처음에 중세의 그리스도교 지도자들은 이렇게 말했다. '너희들이 유대교 신자인 이상, 우리와 함께 살 권리가 없다.' 그다음에, 세속 세계 지도자들은 선언했다. '너희들은 우리와 함께 살 권리가 없다. 마지막으로 나치 독일은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너희들은 살 권리가 없다.” 홀로코스트를 주도하고 유대인을 학살한 주체는 누가 뭐래도 히틀러를 주축으로 한 나치와 그 군대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나치의 부역자들, 점령지에서 자생적으로 생겨난 파시스트들로 이루어.......

일광역 오피스텔 스테이 해밀 분양 홍보관 소식 [내부링크]

일광역스테이해밀오피스텔 오늘 소개해 드릴 일광역 스테이해밀 오피스텔은 신도시 개발로 인구 및 세대수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신도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동부산의 다양한 인프라를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곳으로 교통이 편리한 사통팔달과 일광역을 끼고 있는 역세권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 제한도 없습니다. 이곳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884-3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과 지상 20층으로 이루어진 오피스텔 건물로 85호실, 5개의 타입으로 되어있습니다. 일광역스테이해밀은 사통팔달로 교통의 이용이 편리합니다. 부산, 김해, 울산, 창원, 밀양 등으로 편하게 외곽 고속도로를 이.......

일광역스테이해밀 오피스텔 새로운 분양 정보 [내부링크]

일광역스테이해밀오피스텔 소개해 드릴 일광역 스테이해밀 오피스텔은 신도시 개발로 인구 및 세대수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신도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1층부터 3층까지는 근린시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동부산의 다양한 인프라를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곳으로 교통이 편리한 사통팔달과 일광역을 끼고 있는 역세권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 제한도 없습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884-3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과 지상 20층으로 이루어진 오피스텔 건물로 85호실, 5개의 타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광역 스테이 해밀 반경 5km 이내에 4개의 골프클럽, 야구 빌리지, 드림볼 파크.......

부산 기장 명품 오피스텔 분양 정보 [내부링크]

부산 기장 신도시의 일광역 스테이해밀 오피스텔 분양소식 전합니다. 일광역스테이해밀오피스텔은 부산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884-3에 들어섭니다. 이곳은 신도시 지역으로 일광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는 2층으로 지상은 20층으로 지어져서 총 85호실로, 5개의 타입으로 이루어집니다 1층부터 3층까지는 근린시설로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주변엔 생활문화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풍부하게 있습니다. 골프클럽이 4개가 있고, 야구 빌리지, 드림볼 파크,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IKEA 코리아, 아쿠아월드, 롯데테마파크, 힐튼호텔 아난티 등이 있고, 박물관, 테마파크, 갤러리, 전시.......

미국에서 2000년 초 게이 패션, 중반 동양이나 유럽에선 대 유행, 스키니 진 [내부링크]

스키니 진은 미국에서 2000년 초 게이 패션으로 여겼었다. 그러나 2000년대 중반 동양이나 유럽에선 스키니 진이 대 유행했다. 이런 문화적인 차이는 미국 사람들에게 큰 쇼크를 주었다. 1879년에 만들어진 청바지는 청바지를 입는 주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가랑이 부위에 징을 박았다. 좁은 광구에서 쪼리고 않아 일을 하는 광부들이 자신들의 청바지가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려고 적용한 것이다. 하지만 밤에 캠프파이어 앞에 않아 있는 광부들에겐 이 징은 고역이었다. 캠프파이어 불에 징이 뜨거워져 남자들의 고환이 타들어가는 뜨거운 곤욕을 치렀기 때문이다. 튼튼한 청바지를 입으면 모기가 물지 않는다? 그렇지 않다. 그래도 모기는 문다.......

엔데워홀 뿐만 아니라 엘비스 프레슬리, 캐리 그랜트, 제임스 딘 등 청바지 애호가 [내부링크]

리바이 스트라우스가 만든 기업 리바이스는 미국 내 직영 매점이 2천 개 이상이 있다. 세계적으로 110개 국가에서 팔리고 있다. 하지만 본인은 청바지를 입지 않는다. 그가 살았을 당시 청바지는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일할 때 입는 옷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는 청바지 애호가였단다. 팝아트의 거장 엔데워홀 뿐만 아니라 엘비스 프레슬리, 캐리 그랜트, 제임스 딘 등도 청바지 애호가였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청바지를 못 입게 했다. 청바지 한 벌을 생산하는데 대략 물 10000L가 버려지고 이산화탄소 2.5kg이 발생한다고 한다. 청바지의 원료인 목화를 재배하고 염료 인디고를 합성한 후 남은 염료를 물.......

소련 정부는 이틀이 지난 후 사고 발생을 공표, 제대로 사고 내용을 알린 건 5월 6일이다. [내부링크]

1986년 4월 26일 오전 1시 24분 소련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 사고를 일으킨 후 주변지역은 엉망이 되었다. 체르노빌 원전 사고는 원전과 멀리 떨어져 있는 아파트에서도 그 진동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컸다. 그리고 당시 소방관들은 원인도 모른 채 사고 현장으로 향했다. 방사능에 피폭되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소방관들은 사고 후 20시간 동안 방치됐던 것이다. 35년 전 발생한 원전 사고는 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초래하였고, 그 위험성을 당시 소련 정부는 은폐하며 시민과 소방관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인류 역사상 최악의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다. 일본은 체르노빌 사건의 위험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동해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사고 당시 체르노빌 주변에 있는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세 나라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 오염 [내부링크]

사고 당시 체르노빌 주변에 있는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세 나라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 곳곳으로 퍼져 많은 지역을 오염시켰다. 세슘 137의 농도로 토양의 방사능 오염을 측정 결과, 유럽 전체에 걸쳐 19만 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영역이 제곱미터당 37킬로 베크렐 이상의 방사능이 오염되었으며, 주변 3국의 오염 규모는 15만 제곱킬로미터에 이른다. 그중에서도 벨라루스의 낙진 피해가 가장 심했는데, 이는 방사능 누출이 심했던 4월 26일과 27일에 낙진을 실어 나른 바람의 방향이 벨라루스로 향했기 때문이었다. 낙진으로 인하여 벨라루스 전국토의 22퍼센트가량이 방사능에 오염되었다. 오염 지역은 발전소와 가까이 위치한 호미엘.......

#69 긍게 그 말은 앞으로 쪼까 늦을 수 있응께 나 기다리덜 말고 공부나 혀라, 그 말이 다냐 잉? [내부링크]

“알았어 미현 씨. 내가 더 노력할게. 그리고 미현 씨, 이렇게 말 나온 김에 나도 한마디 해도 돼?” 나는 언젠가 올 이날을 대비해서 미리 준비해 둔 말이 있었다. “하지 마! 뭔 말인지 모르겠는데, 하지 마. 왠지 좋지 않은 말 같아. 느낌이 안 좋아!” 미현은 극구 듣지 않겠다며 고개를 돌려 외면했다. 나는 미현이 듣든지 말든지 신경 안 쓰겠다는 마음으로 말을 시작했다. “다른 게 아니라, 혹시 이런 날이 올 때면 내가 당신에게 반드시 하고 싶었던 말이 있었어. 당신 이제 시간이 조금 있을 테니 학원이나 방통대 시작하면 어떨까 해. 평소 당신이 공부해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나지 않아 못했다거나, 아니면 방통대에 도전해 보는 것.......

도덕과 윤리의식으로 잘 무장된 하이클래스 엘리트 집단, 제노사이드(Genocide) [내부링크]

제노사이드는 한 집단의 존재 자체를 위험 속에 몰아넣는 행위나 모든 집단학살 사건을 일컫는다. 제노사이드(Genocide)는 민족. 종족, 인종을 뜻하는 그리스어 제니스(genos)와 살인을 의미하는 라틴어 사이드(cide 》를 합친 말로 유대계 폴란드인이자 국제변호사였던 라파우 렘킨에 의해 20세기 중반에 정립됐다. 1951년 발효된 유엔 집단살해 죄의 방지와 처벌에 관한 협약(CPPCG) 제2조에서는 집단학살을 민족. 종족. 인종. 종교 집단의 전체 혹은 일부를 파괴할 의도로 한 모든 행위로 정의하고. 구체적으로 집단의 일원을 살해하거나 심각한 육체적 • 정신적 위 해를 가하는 것. 고의적으로 육체적 파멸을 의도한 생활 조건을 강제하는 것.......

영도 오션에일린의뜰 봉래동 아파트 2차 분양 모델하우스 오픈! [내부링크]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에 들어설 예정으로 영도오션에일린의뜰 2차 조합원 모집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영도오션에일린의뜰 2차 지하 3층 ~ 지상 30층 970세대 대규모 단지 아파트 분양 평당 900만 원대로 내 집 마련 찬스! 영도오션에일린의뜰 주택 홍보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유선 상담과 방문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상담번호로 미리 문의하시면 성심껏 친절히 도와드리겠습니다. 영도오션 에일린의뜰 2차 아파트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5가 80-3 일원 공동주택 신축 계획으로 실입주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대인 59~84 3가지 타입으로 지하 3층 ~ 지상 30층 970세대 대규모 단지 아파트 분양 예정입니다.......

영도오션에일린의뜰 2차 아파트 분양 모델하우스를 소개합니다. [내부링크]

영도오션에일린의뜰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5가 80-3 일원 공동주택 신축 계획으로 지하 3층 ~ 지상 30층 9개동 970세대 대규모 단지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사업 안내 실입주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대인 59~84 3가지 타입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선호도 높은 1군 건설사인 아이에스동서가 시공예정사로 영도오션에일린의뜰은 주택값이 최고로 오른 시점에 평당 900만 원대로 현실적인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단지로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부산 거주 무주택이나 1주택을 소유한 세대주는 모두 청약이 가능합니다. 영도구 랜드마크로 거듭날 영도오션에일린의뜰 2차는 풍부한 입지조건과 주변의 다양한 개발호.......

주거형 오피스텔 일광역 [내부링크]

일광역 스테이해밀 오피스텔을 소개합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884-3(D3-4)에 새롭게 들어설 오피스텔로 지하 2층 ~ 지상 20층, 업무시설 (오피스텔) 85호실로 설계되었습니다. 청약통장 無! 전매제한 無! 주거형 오피스텔입니다. 근린생활 시설의 높은 층고로 기준층 대비 2층 (약 6M) 높이가 더 높으며, 출입구 2중 보안장치로 1차 1층 내부 주거용 엘리베이터 입구, 2차 엘리베이터 내부 카드 key로 오피스텔 내 범죄 사고 예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변 최근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경우 지하주차장 입구가 '1WAY'로 입주 완료 후 출퇴근 시 소요되는 시간이 많을 것입니다. 그에 반해 당 PJT의 지하주차장 출.......

플레이어의 조작에 따라서 화면이 움직인다는 개념 '행온'에 문화적 충격 [내부링크]

1985년 7월, 체감형 게임의 등장 1985년부터 게임 플레이어들은 몸을 움찔울찔 뒤틀기 시작했다. 요즘 오락실에 가게되면 당연하게 놓여있는 오토바이 모형과 레이싱 게임, 이때까지만 해도 이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었다. 일본 세가에서 출시한 행온부터 체감형 게임이 시작되었다. 플레이어의 조작에 따라서 화면이 움직인다는 개념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 1987년 8월,현대 대전격투 게임의 원조 누구라도 한번쯤 이름 정도는 들어봤을 전설의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가 출시되었다. 오락실 화면 앞에 동전을 쌓아두고 대기 순서를 정하고, 초등학생이 얍삽한 기술로 고등학생 형을 연전 연파하다가, 결국 분노가 치밀.......

워크래프트조차도 듄 2의 아류작으로 평가할 정도 [내부링크]

1992년 2월, 리엄 타임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아버지 우리나라에서 스타크래프트의 인기란 정말 어마어마했다. 하지만 듄 2라는 불세출의 명작이 없었더라면 그 스타크래프트도 아마도 존재하지 못했을지 모르겠다. 동명의 SF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되어진 이 게임에선 자원 채취나 테크 트리, 실시간 전투 등 RTS의 모든 요소를 전부 찾아볼 수 있는데, 워크래프트조차도 듄 2의 아류작으로 평가할 정도이니. 1993년 12월, 성공 그 이상의 영향력, 둠. 최근의 리부트 버전으로도 익숙한 이 게임의 영향력이란 너무나 강력하면서 너무도 다양한 분야에까지도 미치고 있다. 현대식 FPS의 정립, 새로운 게임 유통 방식 제시, MOD라는 개념의 선구.......

여성을 게임 공간으로 초대해 주게 만든 안젤리크 [내부링크]

1994년 9월, 여성향 게임의 시작 “여성 주인공을 조종해 게임의 목표를 달성하며, 매력적인 남성과 연애를 한다"라는 문장으로 정의할 수 있는 여성향 게임. 게임 이용자라면 남자일 것이라고 당연히 간주해버렸던 어둠의 시대. 일본의 게임회사인 코에이가 여성 플레이어들을 위하여 안젤리크를 발매했다. 우리가 여성향 게임에 빠질지 그렇지 않을지 몰라도, 여성을 게임 공간으로 초대해 주게 만든 이 작품에 진정 감사를 표하고 싶다. 진정 시대를 앞서간 게임이었다. 1994년 12월, Sony의 콘솔 전쟁 참전 지금 시점에서 콘솔 게임기의 절대적 1강, Sony가 94년이 되어서야 게임기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사실은 어찌 보면 대단히 놀라운.......

세계 3대 게임 컨퍼런스인 E3가 1995년 5월 최초로 개최 [내부링크]

1995년 5월 현대식 게임 컨퍼런스의 시작, E3 1990년대 중반까지 게임은 문화로도 그리고 비즈니스로도 독립적인 위치를 점유하지 못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임 관련 비즈니스 컨퍼런스도 가전이나 컴퓨터 컨퍼런스의 한 부분으로만 치러지는게 일반적이었다. 게임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세계적인 컨퍼런스는 1990년대 중반에서야 비로소 등장했다. 세계 3대 게임 컨퍼런스인 E3가 1995년 5월 최초로 개최되었다. 1995년 7월, 오늘의 실패, 내일의 가능성. 버츄얼 보이 버츄얼 보이는 닌텐도의 대표적 실패 사례로 지금도 꼽히는 물건이지만 그 안쪽을 들여다보면 상당히 의미가 있는 시도가 가득 담겨 있다. 3D 디스플레이에 초기 VR 기술을.......

프랜차이즈계의 선두는 포켓몬스터, 상품 가치는 약 590억 달러 [내부링크]

1996년 2월, 세계 최대의 미디어 프랜차이즈 등장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 프랜차이즈’ 하면 미키마우스나 스타워즈를 떠올리는 것은 결코 무리가 아니다 하지만 2018년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프랜차이즈계의 선두는 뜻밖에도 포켓몬스터라고 밝혀졌다. 포켓몬스터의 상품 가치는 약 590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첫 작품은 1996년에 처음 출시되었다. 1997년 9월, 울티마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한 다수의 인원이 참가하는 게임은 울티마 온라인 이전에도 있었다. 하지만 굳이 울티마 온라인을 언급하는 이유는, 실질적으로 MMORPG란 장르를 확립시켜준 작품이 울티마 온라인 때문이다. 게다가 요즘 게임.......

뱀에 물리는 경우를 방지하고자 천연 인디고로 염색하게 되면서 진한 청색이 됐다. [내부링크]

독일인 이민자 리바이 스트라우스는 청바지를 발명한 사람이다. 스트라우스 회사는 주로 텐트용 천을 납품하는 회사였다. 납품용 텐트 천을 직원 실수로 인해 발주처의 의도가 아닌 푸른색으로 물들인 탓에 이를 해결할 방안을 찾다 광부, 농부, 카우보이 등에게 질기고 튼튼한 작업복을 필요한 것을 알게 된다. 특히 1848년 ~ 1855년에 일어난 골드러시로 미국 캘리포니아에는 30만 명의 금광을 캐고자 하는 모인 광부들에게 청바지 같은 질긴 의류는 필수 템이었다. 그러한 비화로 탄생한 의류가 바로 리바이스 브랜드다. 청바지 탄생 이후 거친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 템이 되었다. 청바지가 처음부터 지금처럼 진한 청색은 아.......

러시아인 이민자였던 제봉사가 발명한 리벳(rivet), 지금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내부링크]

처음 만들어진 리바이스 청바지에는 금속 단추인 리벳이 박혀 있지 않았다. 청바지는 그저 질기고 아무렇게나 막 입을 수 있어 노동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노동자 들게 청바지는 질기고 튼튼하다는 것 말고 좋은 것이 없었다. 그들의 업무에 따른 기능적인 부분이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기존 청바지는 노동자들의 무거운 연장을 견딜 수 없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리벳(rivet)이다. 러시아인 이민자였던 제봉사 제이콥 데이비스는 광부용 청바지에 본인이 발명한 리벳(rivet)을 처음으로 박아보았다. 사람들의 반응은 정말 뜨거웠다. 그리고 발명가 제이콥 데이비스는 1873년에 스트라우스에게 당시 미국 특허 출원 비용 69달.......

인기가 저렴한 가격과 질긴 특성인 줄만 알았던 jeans, 가격이 두 배로 오른 후에도 여전 [내부링크]

작업복에서 패션의 아이콘 변신한 청바지. 작업복의 템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청바지는 시간이 흐르며 세대에 따라 워싱 작업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을 만들어졌다. 나팔바지, 스키니 핏, 부츠 컷, 배기팬츠 등 젊은 층의 취향이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청바지는 계속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며 발전하게 된다. 이제는 작업복으로 청바지의 명성보다 젊은 세대의 아이콘으로서 그 역할이 변하게 되었다. 1950년대에는 10대 사이에 청바지의 유행은 1957년에 전 세계적으로 1억 5,000만 벌이 생산되면서 점차 그 인기가 크게 치솟게 된다. 10년 후에는 미국에서 2억 벌, 1977년에 5억 벌로 그 정점을 찍는다. 패션 전문가들은 청바지의 인.......

사실 회사를 그만두는 일을 나에겐 상당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다 [내부링크]

봄이 채 오기도 전에 나는 다니던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던 생각이라 회사를 그만두는 것에 대한 큰 두려움은 없었다. 사직서를 내기 전에 미현에게 먼저 상의를 했다. “미현 씨, 미현 씨······ 내가 의논할게 있는데······.” 나는 차마 한 번에 말을 꺼내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었다. 평소 같지 않은 내 행동에 미현은 내 얼굴을 물끄러미 쳐다보며 말했다. “뭔 말인데 그래? 평소 혜성 씨 답지 않게. 그냥 편하게 말해! 여자 문제만 아니면 내가 다 이해할 수 있어. 근데 여자문제 면 너 죽는다!” 미현은 장난스럽게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다. “그게······. 나 회사 그만두려고 해. 이제 내 일을 했으면 해서.”.......

1972년대 미국에서 최초의 콘솔 게임기 발매 [내부링크]

1972년 10월, 최초의 콘솔 게임기, 마그나폭스 오딧세이 1972년대가 되어서야 미국에서 최초의 콘솔 게임기를 발매했다. 게임 내용이 기록된 카드를 게임기에 꼽는 구조였으며, 카드가 팩 형태로 교체되긴 했지만 이 방식은 아주 오랜 기간 동안 살아남았다. 마그나폭스 오딧세이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은 27종이었다. 역시 미국에서 개발한 게임답게 대부분이 스포츠를 다룬다. 1792년 11월, 아케이드 게임 붐을 일으킨 퐁 한국전쟁에서 우리 동족을 빼고 가장 치열하게 싸웠던 나라는 미국과 중국이다. 휴전협정 후 미국과 중국은 원수처럼 지냈다. 1971년 나고야에서 열린 세계 탁구 선수권대회에 중국 대표단이 참가했다. 또한 중국은 4월에 나.......

#61. 계속 회사를 다닐거야? 아니면 독립을 할 생각인거야? [내부링크]

그렇게 어렵다는 방통대 4년 졸업을 해냈다. 주위에 6년, 7년 어떤 분은 10년이 걸리는 분도 있었다. 그분들이 나만큼 노력을 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나보다 더 많이 바쁘고 치열하게 사느라 그랬을 거다. 대부분 가정을 꾸리고 직장 생활하며 주경야독으로 공부를 이어가는데 나는 내 몸 하나만 챙기면 되니 그분들 보다 그래도 형편이 나은 편일 거다. 나는 공부를 더 이어나가고 싶었지만 잠시 미루기로 했다. 우선 돈을 더 모아 나의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이제는 굳어졌다. 공부는 회사를 안정시킨 후 더 이어가리라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오랜만에 차를 회사에 세워두고 회사 근처에서 아는 분과 술자리를 가졌다. 전과장님 혼자 나오.......

메이즈 워는 게임 플레이어와 게임 속 세계를 하나로 묶어 강력한 몰입감을 준다 [내부링크]

1973년. 가을, 1인칭 시점의 최초 도입 메이즈 워가 등장하기 전까지 모든 게임은 버드-뷰 3인칭 형태로 만들어졌다. 시점은 게임의 세계관과도 관련되게 된다. 하늘 위 높이 날아가는 새가 바라보는 것처럼 게임을 구성하면, 게임 플레이어는 게임 속 세계를 객관적으로 인식하게 된다. 객관적이란 몰입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와는 달리 1인칭 시점은 게임 플레이어와 게임 속 세계를 하나로 묶어 강력한 몰입감을 가져다준다. 메이즈 워는 FPS처럼 3D 1인칭 시점을 최초로 도입한 게임으로 꼽힌다. 미로를 헤매다 적을 찾아 저격하면 점수를 얻고, 저격을 당하면 점수를 잃는 게임이다. 한 턴에 한 칸씩 이동할 수 있는 타일.......

#63. 저 자식에게 마음 주면 미스구만 상처받는다고. 그래서 일찌감치 포기하라고 했잖아 [내부링크]

“내가 말했잖아! 저 자식은 아니라고. 저 자식에게 마음 주면 미스구만 상처받는다고. 그래서 일찌감치 포기하라고 했잖아. 저 자식은 감정이 없는 놈이야! 오로지 공부밖에 모르는 놈이야! 썩을 놈! 죽일 놈! 우라질 놈!” 전과장님을 내게 욕을 해대며 구미현씨를 달래주었다. 어라! 나는 돌아가는 상황을 가만히 보고 있으니 너무 당황스러웠다. 모든 것이 나와 관계가 되어있는데 정작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 나는 번갈아 가며 두 사람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시선이 고정된 곳은 구미현씨의 머리였다. 역시 짧게 숏커트가 되어있었다. 원래 이 머리 스타일이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지금은 머리가 짧게 잘려 있었다. 어쩌면.......

오직 글씨만 쭈우욱 나오는 게임에 열광할 수 있는 이 누구인가? 바로 남자들 [내부링크]

1976. 최초의 휴대용 게임기 등장 우리나라가 포니라는 처음으로 제대로 된 자동차를 개발할 때 미국에선 최초의 휴대용 게임기를 만들어냈다. 마텔 오토 레이서가 세계에서 가장 먼저 등장시킨 휴대용 게임기인데, 게임 내용은 그냥 단순하다. 게임기 바닥 무늬를 움직여서 마치 자동차가 주행하는 것처럼 느끼도록 한 것이 전부다. 플레이어는 자동차가 서킷을 문제없이 4바퀴 돌면서 조종하면 됐다. 1977. 3월, 어드벤처 장르의 시작 동굴을 탐험한다는 발상, 직접 명령어를 입력해 주인공을 조종한다는 게임성이 Colossal Cave Adventure라는 이름 아래 모이게 되었다! 기술력의 한계 때문에 그래픽 하나 없이 오직 글씨만 쭈우욱 나오는 게.......

미야모토 시게루가 입사하지 않았더라면 닌텐도는 살아남기도 힘들었을 것이다 [내부링크]

1977. 현대 비디오게임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닌텐도 입사 수많은 스타 개발자가 있지만, 가장 위대한 사람을 굳이 한 명만 뽑아야 한다면 동키콩, 젤다, 마리오의 개발자인 동시에 패미컴과 슈퍼 패미컴 등의 하드웨어 제작에도 직접 참여한 이 분을 들 수 있겠다. 수많은 개발자들이 바로 이 분의 게임을 하며 자랐다. 현대 비디오게임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미야모토 시게루는 자신의 아버지 인맥으로 닌텐도에 입사했다. 당시 닌텐도는 여러 분야에서 죽을 쑤고 있었다. 미야모토 시게루가 입사하지 않았더라면 회사가 지금처럼 성장하기는커녕 살아남기도 힘들었을 것이다. 1978년 7월, 스페이스 인베이더의 성공 ‘갤러그’란 이름이 더.......

#65 미현은 검소하고 생활력이 강한 사람이었다. [내부링크]

미현은 생각보다 많이 유쾌한 사람이었다. 거리를 걸을 때면 현정이 그랬듯이 미현도 나의 팔짱을 끼고 다녔으며 주말이면 미현은 나의 자취방에 와서 밑반찬도 만들어다 주고, 간혹 빨래라도 밀린 것이 있으면 세탁기에 돌려주기도 했다. 나는 굳이 그러지 말고 편하게 있다가 가라고 했지만 미현은 그렇게 말리는 것도 실례라며 자취방에 와선 한시도 가만히 앉아있지 않았다. 덕분에 나의 자취방은 그녀가 다녀가면 항상 반짝반짝 윤기가 났다. 우리는 사귀고 몇 달이 채 되지 않아 미현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결혼 날짜를 잡았다. 그리고 서로 고향을 떠나와 자취를 하는 상태라 결혼식을 올리기 전까지 나의 자취방에서 살림을 합쳤다. .......

그림이 추가된 어드벤처 게임 미스터리 하우스가 등장한다 [내부링크]

1980년 5월, 그림이 추가로 들어간 어드벤처 게임 현재는 3D와 CG가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지만 1980년대에는 그림의 의미가 지금과는 달랐다. 지금은 기성세대가 되어버린 아재들은 용돈을 모아 종로세운상가를 방문하여 조악하기 짝이 없는 성인만화를 구입했어야 했다. 미술 학원에 다녀본 경험이 있다면 중학생도 그것보다 잘 그렸을 만화였다는 걸 알 것이다. 그래도 열광하던 이유는 너무도 간단하다. 단지 그림이 귀하기 때문이다. 1980년대가 되면서 그림이 추가된 어드벤처 게임 미스터리 하우스가 등장한다. 그래픽의 수준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긴 그렇다. 그래도 이러한 그림에서 20세기를 주름잡았던 어드벤처 게임의 명가, 시에라가.......

퀄리티보다는 타이밍으로 승부보려는 게임( E.T.)이 하나둘씩 등장 [내부링크]

1981년 11월, 비디오게임 잡지들의 탄생 그래픽까지 막 등장하니 세계의 젊은이들이 게임에 환장하기 시작했다. 미국과 영국 등 전 세계 곳곳에서 게임 마니아들이 태어났고, 이들에게 신작 게임과 공략법을 일러주는 비디오게임 전문 잡지들이 하나둘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전에도 퐁 같은 아케이드 게임을 다루는 잡지는 있기는 했지만, 우리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게이머즈> 같은 잡지가 생겨나기 시작한 것은 이 시기가 처음이다. 하지만 대부분 망하고 말았다. 그래도 이러한 잡지 초판의 가치는 엄청나다. 하긴 돈으로 환산할 때 추억만큼 짭짤한 것도 들물 것이다. 1982년 12, 게임 시장을 끝장내버릴 뻔했던 초대형급 망겜 잘나가.......

일본이 전 세계 게임 시장의 주도권을 거머쥐게 되었다. [내부링크]

1983년 7월, 게임기 제작 문화의 이동 E.T.가 미국의 게임산업을 잔인하게 작살내면서 자연스럽게 일본이 전 세계 게임 시장의 주도권을 거머쥐게 되었다. E.T.가 아타리와 미국의 많은 게임회사들을 망하게 하는 사이 태평양 너머에서는 닌텐도가 패밀리 컴퓨터의 출시를 알렸다. 이렇게 지역과 세대의 교체가 동시에 이루어졌다. 닌텐도는 동키콩과 마리오 같은 질 높은 게임과 게임기 자체의 고성능을 앞세워서 자칫 망할 뻔한 게임 시장의 명맥을 이어갔다. 1984년 6월, 최초의 테트리스 등장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아류작을 만들어 낸 퍼즐게임이 등장한다. 소련의 한 프로그래머가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퍼즐 게임에 전기를 먹여 초대형.......

솜털이 아기의 피부를 고르게 덮어 몸을 보호해 준다 [내부링크]

털이라고 다 같은 게 아니다. 사람의 털의 종류는 배내털, 솜털, 성숙 털로 나뉜다. 태아의 몸을 감싸고 있던 배내털은 태어나면서 모두 빠진다. 그러한 솜털이 아기의 피부를 고르게 덮어 몸을 보호해 준다. 아이가 털북숭이로 보이지 않는 건 솜털이 워낙 짧고 멜라닌 색소도 거의 없어서 눈에 잘 띄지 않는 탓이다. 솜털 다음 단계는 우리가 흔히 털이라고 부르는 것이 솟아오른다. 굵직하고 길쭉하며 색깔도 거무튀튀한.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눈썹, 수염, 아랫도리나 겨드랑이의 털은 전부 성숙 털이다. 성숙 털은 영구 털이나 종모라고도 불린다. 우리 몸엔 약 100만 개의 털이 있고, 머리카락은 전체의 1/10인 10만 개 정도일 뿐이다. 솜털.......

머리에서 자란 성숙털(머리카락)의 성장기는 2~7년이다 [내부링크]

털은 다음 세 단계의 삶을 살게 된다. 일단은 성장기가 온다. 털 망울에서 길쭉하게 자라며 피부 밖으로 나오는 시기가 성장기다. 우리 눈에 보이는 털의 90%는 성장기의 털들이다. 다음은 털의 근본이었던 털 방울이 힘을 잃어가는 퇴행기가 찾아온다. 우리 눈에 보이는 털의 10%는 퇴행기를 맞이할 불쌍한 것들이다. 마침내 종말이 찾아오게 된다. 털 방울이 수명을 다하면 털주머니는 영업을 종료한다. 이제 털은 자라는 것을 멈추고, 모공에서 자연스럽게 빠져나온다. 이런 상태를 휴지기라고 한다. 그래도 다행인 건, 휴지기를 맞아 한동안 멈춘 다음, 성장기가 시작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머리에서 자란 성숙 털(머리카락)의 성장기는 2~7.......

#57. 그래도 살자. 내일은 어제처럼 또 그렇게 밝아 올테니. [내부링크]

병원에서 쪽잠을 잤다. 엄마는 걱정하지 말라며 누나 집 가서 자라고 했지만 극구 싫다며 병원 한켠에 누워서 쪽잠을 잤다. 일요일도 점심 무렵 누나가 올 때까지 병원에서 그동안 엄마와 하지 못했던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회사에서 매일 아침이면 회사에 도착해 안부를 묻고 전화를 드렸는데도 뭐가 그렇게 할 말이 많은지. 누나가 도착하고 나는 다음날 출근을 해야 해서 아쉬운 발걸음을 해야 했다. 엄마는 도착하면 바로 누나에게 전화하라고 신신당부를 하고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내셨다. 나는 다시 차를 몰고 집으로 향했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만약 내가 어제오늘 집에서 혼자 보냈다면 어땠을까? 한두 달 가까이 주말.......

여자처럼 매끈한 다리를 가진 이들 가운데는 대머리가 없었다. [내부링크]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탈모의 주범이 아니었다. 새로운 범인 색출이 진행되었는데, 시험대에는 선천적으로 털이 없는 남성들이 오르게 되었다. 신기하게도 여자처럼 매끈한 다리를 가진 이들 가운데는 대머리가 없었다. 연구 결과 모낭 속 효소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람의 모낭에는 5α-환원효소가 들어있는데, 몸이 매끈하고 머리카락이 무성한 남자들은 5α-환원효소를 거의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렇다면 5α-환원효소의 역할은 무엇일까? 5α-환원효소는 테스토스테론을 더 강한 남성호르몬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바꿔준다. DHT는 눈썹이나 팔, 다리, 가슴에선 성숙털을 자라게 만든다. 그렇지만 앞머리나 정수.......

DHT는 우리 몸에서 가장 남성적인 것을 만드는 일을 한다. [내부링크]

우리 몸의 1형 5α-환원효소는 1형과 2형의 두 가지로 나뉜다. 1형 5α-환원효소의 주요 서식지는 피부의 피지샘이다.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등 좋은 일을 많이 한다. 이와 달리 2형 5α-환원효소는 그렇지 않다. 우리의 이마 위에서 있으며 테스토스테론을 난폭한 DHT로 바꾸어놓는 것이 바로 2형 5α-환원효소다. DHT가 강한 남성호르몬이라는 사실은 어쩔 수 없다. 초강력 남성호르몬이 어떠한 일을 할까? 우리 몸에서 가장 남성적인 것을 만드는 일을 한다. 선천적으로 5α-환원효소가 부족한 사람이 존재한다. 5α-환원효소 결핍증을 앓는 태아는 엄마 뱃속에서 성기가 제대로 발달하지 못한 채로 성장한다. 거시기가 몸 안에 숨어있.......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한 남성 환자의 90%가 탈모 진행이 멈췄다 [내부링크]

탈모 치료제는 5α-환원효소를 선별적으로 골라서 공격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가장 유명한 탈모 치료제는 아마도 프로페시아일 것이다. 세계 최초 먹는 탈모치료제이기도 한 프로페시아는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약이다. 피나스테리드는 앞머리와 정수리의 2형 5α-환원효소를 억제한다. 약효가 아주 뛰어나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피나스테리드는 복용 2년까지 약효가 쭉 향상되다가, 2년 전후로 그 상태를 유지하도록 해준다.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한 남성 환자의 90%가 탈모 진행이 멈췄으며, 65%는 솜털이 성숙 털로 바뀌면서 민머리에서 두발이 생겨나는 기적을 맛보았다. 피나스테리드를 처음 복용할 때에는 털의 성장 주기가 뒤.......

#59. 이제 어머니의 모습은 내 방에 걸린 영정으로 대신해야 한다. [내부링크]

술을 마시기 전에 문자를 받아 나는 바로 출발할 수 있었다. 아침마다 전화를 드리는데 요즘 급격히 몸이 안 좋은 시다는 말씀은 들었었다. 그래서 이번 주말에 다니러 간다고 오늘 아침에 말씀을 드렸는데······. 도착을 하니 어머니께서는 이미 숨을 거두셨다. 뭐가 그리 바쁘셨는지 아들이 달려가는데 잠시 더 기다려주지 않으시고 그렇게 떠나셨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지 조금만 더. 나는 영안실에 안치되어 계신 차갑게 식어버린 어머니의 손을 잡았다. 누나는 나의 뒤에서 매형의 어깨에 기대어 울고 있는데 나는 또 눈물이 나오질 않는다. 이제 하늘 하래 내가 기댈 곳은 한곳도 없다. 누나들과 매형 조카가 있지만 내 가슴은 성인 고.......

미녹시딜은 저혈압 탈모인들이 자살용 약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바르는 약으로 [내부링크]

탈모로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왔기 때문에 1형이고 2형이고 무조건 5α-환원효소를 발라버려야겠다면 바람직한 마음이다. 두타스테리드가 바로 그런 생각으로 5α-환원효소를 무력화 시키는 약물이다. 대표적인 제약 제품으론 아보다트가 있다. 5α-환원효소를 모두 밟아버리기 때문에 2형 5α-환원효소만 찾아내서 억제하는 쪽보단 탈모 방지 효과는 좋을 수 있다. 대신 이야기한 부작용의 발생 가능성은 늘어난다. 두타스테리드 계열 약물의 부작용으론 성 기능 발생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진다는 것. 그리고 1형 5α-환원효소의 피부 보습력의 약화가 있다. 아직까지 피나스테리드와 투다스테리드 약물 가운데 어떤 것이 더 좋다고 잘라 말.......

최초의 게임으로 대부분이 꼽는 게 음극관 놀이 장치다 [내부링크]

1948년 12월, 음극관 놀이 창치 특허 취득 게임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서 답은 다양하다. 그래도 비디오게임의 사전적 정의는 대충 이러하다. ‘시각적 장치로 입출력을 확인하며 전자기기를 통해 즐길 수 있는 게임’ 정도이다. 이 정의에 부합되는 최초의 게임으로 대부분이 꼽는 게 음극관 놀이 장치다. 미국에서 특허가 출원된 이것은 브라운관을 시각적 장치, 즉 화면처럼 사용하면서 항공기를 격추시키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특허만 땄지 실제로는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최초’라는 수식어 이상의 의미는 없다. 1962년 4월, 스페이스 워 개발 음극관 놀이 장치 이후 비디오게임은 폐쇄된 연구실 내에서만 태어났다 죽기를.......

일반적인 사람의 이미 넓이는 손바닥의 폭과 비슷하다. [내부링크]

목은 움직이지 말고 그대로 최대한 높은 곳을 봐라. ‘이마’를 치켜올리게 될 거다. 주름이 잡히는 바로 그곳이 이마와 머리의 경계이다. 열을 재듯이 손으로 이마를 짚어봐라. 일반적인 사람의 이미 넓이는 손바닥의 폭과 비슷하다. 손바닥 바깥으로 넓게 느껴지면 위험하다. 손가락으로 두피를 촉진해도 좋다. 일반적인 두피는 말랑말랑해서 손가락으로 밀면 잘 밀리지만 영양 공급이 끊긴 두피는 딱딱하고 잘 밀리지 않는다. 기름이 많은 두피와 쏟아지는 비듬도 위험 신호다. 두피의 기름기는 분비물이 많다는 신호이고, 분비물이 머리의 모공을 막아버리면 영양 공급이 차단되면서 두피가 죽게 되는 것이다. 비듬은 두피의 시체인 것이다. .......

#55. 어제 일이 꿈이었던가 주위를 둘러보니 소주 병이 뒹굴고 있었다. [내부링크]

눈을 뜨니 벌써 햇살이 방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시계를 보니 7시가 조금 넘었다. 살아있구나. 그리고 어제 일이 꿈이었던가 주위를 둘러보니 소주 병이 뒹굴고 있었고, 그녀에게서 받은 편지가 방 한쪽에 놓여있었다. 꿈이 아니었다. 현실이었다. 나는 다시 자리에 누웠다. 하지만 현실이 어떻든 출근은 해야 했다. 나는 서둘러 씻고 옷을 갈아입고 출근을 했다. 하루 종일 어떻게 일했는지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여전히 심장이 뚫린 채로 통증을 느끼며 하루를 견뎌냈다. 시간은 그렇게 흘러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어제 술 먹고 치우지 않고 출근한 그 모습 그대로 방안에 소주 병이 뒹굴고 있었다.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 자.......

새우의 새빨간 카로틴 성분이 몸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변한다 [내부링크]

새우가 빨간 건 카로틴 성분 때문이다. 카로틴에는 아스타잔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있어, 항암에 좋다고 한다. 새우의 새빨간 카로틴 성분이 몸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변한다. 비타민A는 눈 건강에 좋기로 유명하다. 예쁜 여자는 눈에 더 잘 띄고, 피로는 회복되고, 술을 마셔도 덜 취한다. 카리브해의 닭새우는 동료의 오줌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변태이기 때문이 아니라 동료의 오줌에서 이상 징후를 보이면 도망치기 위해서다. 새우는 무리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염성 질병을 만나면 떼죽음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병의 조짐이 보이면 멀리하여 자신과 집단을 보호한다는 것이다.

100g당 열량은 93kcal로 닭 가슴살의 109kcal보다 낮은 다이어트 식품 'shrimp' [내부링크]

사람은 식용으로 사용할 동물을 열심히 기른다. 그 덕에 저렴하고 손쉽게, 일용할 양식을 손쉽고 맛나게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부작용도 있다. 소들의 방귀가 그 대표적이다. 소들이 뀌는 방귀는 자동차 매연보다 지구를 더 많이 오염시킨다. 그런데 양식 새우는 소의 방귀보다 4배나 되는 온실가스를 내뿜는다. 고단백 식품인 새우는 영양과잉으로 괴로워하는 통풍 환자에게 고통을 주기도 한다. 요산 수치를 높일 위험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새우의 100g당 열량은 93kcal로 닭 가슴살의 109kcal보다 낮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다.

우리 입맛엔 대하 소금구이가 최고라는 생각이다. [내부링크]

새우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올리브오일에 마늘과 고추를 첨가해서 기름으로 졸이는 감바스 알 아히요도 있고, 으깬 새우를 빵과 함께 튀긴 멘보샤도 괜찮다. 하지만 우리의 입맛은 그냥 굵은소금 위에 올려서 굽는 소금구이가 아닐까? 우리 입맛엔 대하 소금구이가 최고라는 생각이다. 전 세계의 새우는 2,500종이 넘는다. 우리에겐 회색이나 분홍색 새우가 많이 익숙하지만 인도네시아에는 파란 새우도 있다고 한다. ‘할리퀸 새우’라고 불리는 이 새우는 주로 관상용으로 키운다. 식용으로 사용하지는 않는 듯하다.

#39. 고마워 혜성 씨. 내 믿음에 확신을 줘서. [내부링크]

그녀가 가지고 왔던 가방을 들고 집을 나선 건 저녁 6시가 다 된 시간이었다. 근처 식당에서 김치찌개를 저녁으로 먹기로 했다. 나와 그녀는 길을 걸으며 노래를 흥얼거렸다.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따고 훨훨 네 곁으로 간다.’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고 했다. 나도 아는 노래라 함께 흥얼거렸다. “혜성 씨 그거 알아? 신문에서 보니까 노래방이라는 것이 있다고 하더라. 동전을 넣던가 1000원을 내던가? 암튼 그런 게 생겼대. 우리 언제 노래방 가서 노래한 번 불러보자.” 처음 듣는 말이다. 노래방이라는 것은. “음 알았어, 현정 씨 노래 잘 할 것 같은데 같이 가자.” 항상 그녀는 나보다 정보가 빠르다. 만날 때.......

새우껍질에 하얗게 핀 것들을 곰팡이로 오인하는 사람들도 있다 [내부링크]

새우에는 타우린이 듬뿍 들어있다. 자양강장제의 주요 성분인 타우린은 피로회복과 숙취 해소에 좋다. 새우껍질에 하얗게 핀 것들을 곰팡이로 오인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것이 타우린이다. 조금도 버리기 아까울 타우린 말이다. 그러므로 9월에는 제철 새우에 소주를 곁들이는 것도 좋다. 숙취와 피로를 해소해가면서 마시면 평소보다 얼마나 더 마실 수 있을까?

#41. 약속 장소에 나타난 그녀는 도착하자마자 공중화장실로 향했다. [내부링크]

그녀는 나에게 그녀의 가방을 맡기고 황급히 부평역에 있는 공중화장실로 향했다. 나는 그녀가 건네 준 가방을 들고 물끄러미 그녀가 들어간 화장실 쪽을 향해 시선을 고정하고 그녀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든 생각은 그쪽을 계속 바라보고 있으면 사람들로 하여금 변태로 오해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시선을 다른 곳으로 향했다. 어둠이 깔리고 가로등 불빛이 환하게 들어와 있는 역 광장에는 아까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이미 광장은 술 냄새로 진동을 하고 있었다. 주말의 부평역 밤 풍경은 내게는 아직도 낯선 풍경이다. 그녀를 만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나는 이 시간이면 퇴근해서 집에서 만화책을.......

새싹보리의 효능과 집에서 가꾸기 그리고 과대광고 [내부링크]

보리는 기원전 5세기경에 우리나라에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리에는 비타민B1, 비타민B2가 들어있어 각기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새싹보리에는 클로로필, 베타클루칸 성분이 많이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시금치 보다 약 24배의 철분, 고구마의 약 20배 많은 식이섬유가 함유하여 분말을 주스로 만들어 마시게 되면 포만감을 주어 내장지방 감량과 장 기능 개선과 변비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 단, 하루 10g 이하로 복용이 적절하게 이루어져야 하고 과도하게 섭취 시 알레르기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집에서 식물을 키우다 보면 심리적 안정감이 생긴다고 한다. 아이와 함께 텃밭 가꾸기를 하게 되면 아이의 우.......

첫인상은 눈매에 따라 많이 좌우되기도 한다. [내부링크]

모두에게 가장 필요한 ‘눈’ 눈매가 좋지 않으면 첫인상이 좋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속이 좋은 듯한 눈, 찢어진 눈, 눈꼬리가 내려간 눈을 보고 사람을 평가하는 건 이런 이유다. 여자에게 다가갈 때 보통 “사슴 같은 눈을 가졌네요”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유는 분명하다. 눈이 예쁘면 액면이 예쁘다는 말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신체기관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상해보험에서도 양 눈을 실명하는 경우 사망과 같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6백만 불 사나이의 제작비용의 90%가 눈에 들어갔다는 말도 있다. 눈이 수정처럼 빛나는 이유는 수분으로 가득 차 있어.......

#37. 아침 일찍 나보다 먼저 일어나 아침을 짓고 있는 그녀, 그런데 반찬이 없는데... [내부링크]

달그락 소리에 눈을 떠보니 그녀가 다용도실에서 뭔가를 하고 있었다. 벌써 아침 햇살이 창으로 가득 들어오고 있었다. 어제 기도하다 잠이 들었던가 보다. 다행이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다행이다! 내가 나의 신념을 지킬 수 있어서. “뭐해?”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이불을 개며 그녀에게 말을 건넸다. “벌써 일어났어? 아침 먹어야지. 쌀이 어디 있는지 찾고 있었어. 공연히 내가 시끄럽게 해서 잠에서 깼나 보다.” 그녀는 그러며 이리저리를 두리번거리더니 한 쪽 구석에 있는 쌀 봉지를 찾아냈다. 그러고는 밥통을 꺼내 쌀을 넣고 불편한 한 손으로 쌀을 씻고 있었다. “놔둬 내가 할게. 불편한 손으로 뭘 한다고 그래. 잠깐만 기.......

눈에는 밝은 곳에서 사용하는 원추세포, 어두운 곳에서 동작하는 간상세포가 있다. [내부링크]

눈이 빛을 감지하는 면적은 대략 1100제곱밀리미터 정도이다. 35mm 풀프레임 카메라 필름 면적(860제곱 밀리미터)과 동일한 성능이다. 눈에는 밝은 곳에서 사용하는 원추세포, 어두운 곳에서 동작하는 간상세포가 있다. 카메라 ISO 기능과 같다. 눈에서 여러 장의 이미지를 뇌로 보내는 경우 뇌는 빠른 속도로 이미지를 합성하여 높은 화질의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스마트폰이나 고성능 DSR 카메라의 HDR 원리와 같은 원리이다. 프레임으로 구분하면 인간의 눈은 24fps@10lux 해당된다. LED 모니터 300cd는 안구의 위치와 모니터의 거리가 1미터일 경우 300lx 해당한다. 캐논 5Ds 풀 프레임 센서가 인간의 눈과 매우 유사하다. 8K 해상도(3300만.......

사람의 머리는 오래달리기를 하기 위해 커졌다. [내부링크]

인간은 직립보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네 발 달린 짐승 보다 주력이 늦다. 하지만 직립보행하는 타조나 캥거루는 60km 넘는 속도로 달릴 수 있다. 인간의 추진력은 보통 네 발 동물에 비하면 약하지만 몸에 땀이 흐르기 때문에 체온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 멀리 이동이 가능하다. 게다가 이족으로 보행하는 인간은 다족 보행을 하는 다른 동물 보다 적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좋은 품질의 가죽을 얻기 위해 네발 짐승보다 강한 지구력을 지닌 인간은 며칠 동안 사슴을 쫓아가 탈진한 상태인 사슴의 목을 졸라 가죽을 얻기도 했다. 심지어는 멧돼지의 가죽도 추적을 통해 얻어냈다. 사람의 머리는 오래달리기를 하기 위해 커졌다. 머리가 크면 체.......

허리를 자꾸 사용하여 근육을 키워줘야 한다 [내부링크]

허리 요, 통증 통, 허리가 아프면 대부분 요통이지만, 일반적으로 허리의 아래쪽 꼬리뼈 부근의 통증을 말한다. 나이 든 분들은 운동 부족 때문에, 젊은 사람은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요통을 겪는다. 일반적으로. 남자든 여자든 힘은 허리에서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어봤을거다. 그만큼 허리의 사용 빈도가 많은 건 당연한 일이다. 허리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무리가 오는 게 당연하다. 그러면 하루 종일 소파에 누워서 TV만 보면 어떨까? 그러면 허리가 좋아질까? 정답은 반대다. 허리를 자꾸 사용하여 근육을 키워줘야 한다. 허리 그 자체가 아니라 허리 주변의 근육을 길러 힘을 쓰도록 해야 요통을 줄일 수 있다.

#33. 너무 늦은 시간이다. 또 기숙사 사감에게 그녀가 혼날지도 모른다. [내부링크]

잠시 후 그녀가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방으로 들어왔다. 시간이 이미 9시를 넘겼다. “어떻게 하냐? 오늘 기숙사에 못 들어가겠네? 지금이라도 사감에게 전화해보는 게 어때?” 나는 이미 시간이 늦어서 기숙사에 혹시나 기숙사에 못 들어 가면 어쩌나 걱정이 되었다. 내가 그녀를 처음 만난 날도 기숙사 사감에게 많이 혼났었다는 말을 들었었다. 그날은 다행히도 미리 전화를 해 두어서 혼나는 걸로 끝났지만 여러 번 늦게 되면 기숙사 규칙상 나가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그녀는 아무것도 급하지 않은듯한 손으로 수건으로 머리를 말리고 있었다. 나는 그 모습이 안쓰러워 보여 그녀에게서 수건을 빼앗아서 아직 물이 떨어지는 그녀.......

서클렌즈를 착용하면 일시적으로 눈동자가 작아진다. [내부링크]

서클렌즈를 착용하면 눈동자가 작아진다? 정확하게는 일시적으로 작아진다. 유투버인 김무연에 따르면 컬러렌즈를 꾸준히 끼면 해당 기간에는 흰자의 면적이 넓어져서 검은자의 공간까지 침범한다. 렌즈가 검은자로 전달되는 산소 유입을 막아 흰자를 통해서만 산소를 공급받게 된다. 산소 운반에 반드시 필요한 혈관이 많아지는 흰자는 결국엔 면적이 더 넓어지게 된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서클랜즈를 2~3년 착용하지 않으면 혈관이 다시 원래 눈동자 크기로 되돌아간다는 것이다.

특정 독성에 곤충은 내성을 지녔지만 인간에게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내부링크]

벌레가 먹을 수 있는 버섯은 독버섯이 아니다? 동물이나 벌레, 곤충에게는 누군가 가르치지 않아도 생존본능으로 인하여 먹을 수 있는 것을 구별한다. 그래서 그들이 먹을 수 있는 버섯은 사람에게도 해롭지 않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인간과 곤충의 생체 구조가 완전히 다르다. 특정 독성에 곤충은 내성을 지녔지만 인간에게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버섯은 버섯 전문가들에게도 어려운 식재료다. 아무 버섯이나 함부로 먹는다면 마지막 음식이 될 수도 있다.

#35. 어색한 오늘 밤. 빨리 내일 아침이 오기를.... [내부링크]

짧은 붉은색 반바지, 키는 작았고 날씬한 편은 아니다. 약간 통통한 그녀. 그녀와 빌라의 현관을 나서니 그녀가 내 팔짱을 끼었다. 어색하다. 너무 어색하다. 지금 어색해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심장은 왜 이렇게 빨리 뛰는지, 맥막은 또 왜 이렇게 갈피를 못 잡고 있는지. 아마 내가 심장이 약한 사람이었다면 지금쯤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을지도 모른다. 나는 내 심장소리가 너무 커서 그녀에게 들키면 어쩌나 걱정이 되었다. “혜성 씨! 왜 이렇게 심장소리가 크게 들려? 너 나한테 반했니?” 들켰구나, 들키고 말았어. 결국 내 심장소리를 그녀가 들어버렸다. 많이 민망했다. 이대로 혼자 달려서 도망이라도 가고 싶었다. 얼굴이.......

최소 하루 7시간은 자야 건강한 생활을 유지한다. [내부링크]

5시간만 잠을 자도 충분하다? ‘하루 수면시간은 4시간이면 충분하다. 나머진 사치다’라는 에디슨의 말을 근거로 하여 4시간 수면법과 아침형 인간이 한때 유행했다. 하지만 에디슨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없었다. 그는 하루 4시간만 자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연구 도중 수시로 잠을 잤으며 밤낮없이 잠을 잤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에 의하면 18~60세 사이 성인은 최소한 7시간을 자야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이보다 적게 자게 되면 당뇨나 유산 등 질병 위험이 높아지며 업무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자신에게 알맞은 수면 시간을 찾아 적절하게 관리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아비만의 99%는 성인비만으로 이어진다. [내부링크]

살은 모두 키로 간다? 통통한 어린아이들에게 해주던 격려의 말은, 아이들에게 헛된 희망을 안겨주는 말이다. 어려서 찐 살을 그냥 그래도 둔다면 모두 살로 굳어버린다. 소아비만의 99% 이상은 그저 단순성 비만인데, 이것은 성인비만의 길로 가는 셈이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서 당뇨와 고혈압, 성조숙증 등 각종 여러 가지 성인병과 유사 성인병을 얻을 수 있고, 성장판은 조기에 닫힐 수도 있다.

#31. 그녀는 나에게 머리를 감겨달라는 부탁을 했다. 그것도 지금 [내부링크]

그녀의 부탁이라면 뭐든지 들어줄 수 있다. 내가 지금 그녀와 사귀는 것은 아니지만 낯선 이곳에서 유일에게 내게 말을 걸어 주었고, 내가 언제든 전화를, 편지를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응, 뭔데? 말만 해 내가 뭐든 다 들어줄게.” 설마 지금 당장 하늘의 별을 따오라는 터무니없는 말을 할 사람은 아니라고 여겼기에 난 자신 있게 그녀에게 뭐든 다 들어준다고 약속을 했다. 그런데 그녀의 말은 하늘의 별 보다 더 충격적인 말이었다. “나 머리 좀 감겨줄 수 있어?” 이런 말도 안 되는 말장난을 지금 이 순간에 꼭 해야 하는지 난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뭐? 머리를∙∙∙∙∙?” 난 순간 말을 하다 멈췄다. “힘들면 놔두고, 아니 못 들.......

안경을 제때 쓰지 않으면 약시로 이어진다. [내부링크]

안경을 일찍 쓸수록 시력이 더 빨리 안 좋아진다? 이 속설 때문에 시력이 좋지 않아도 안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미 한 번 나빠지기 시작한 시력은 최대한 빨리 교정을 해줘야 더 나쁜 경우를 막을 수 있다. 성장기에 생겨나는 근시를 안경으로 빨리 막아주지 않으면 고도근시 나 초고도 근시로 발전하며 심각한 안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다. 난시가 포함된 근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안경을 제때 쓰지 않으면 약시로 이어지는 좋지 않은 상황을 겪을 수 있으니 시력 교정을 반듯이 적절할 때 진행해야 한다. 텔레비전을 가까이 보면 눈이 나빠진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눈은 자동으로 알맞은 초점을 조절할 수 있어 시력 감퇴에.......

방귀는 소리로 냄새를 판단할 수 없다. [내부링크]

소리가 큰 방귀는 냄새가 나지 않을까? 방귀 냄새는 성분에 의해 달라진다. 달걀이나 고기 등 단백질 함량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면 냄새가 아주 지독해진다. 그리고 가스를 배출하는 속도와 세기도 냄새가 달라지는 원인이 된다. 단순히 소리 없는 방귀라 해도 냄새가 지독한 것만은 아니다. 냄새 때문에 방귀를 너무 오랫동안 참는 것은 좋지 않다. 장시간 가스 배출이 안 될 경우 장에 질소 가스가 가득 쌓여 소화불량이나 변비 등을 일어날 수 있으니 제때제때에 잘 배출하는 요령(?)이 중요하다.

미사일에 적용된 GPS는 보조장지, 안에는 관성항법장치가 있다. [내부링크]

GPS 와 INS 미사일이나 항공기의 경우 정확한 목표지점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위치뿐 아니라 자세도 정확하게 측정해야 한다. INS는 군용으로 개발이 되어 관성센서 역할을 하는 자이로스코프(GYRO) 가속도계 기능의 도움을 받아 출발지의 정보를 입력하면 스스로 도착지까지 알아서 찾아가게 되야 되는데 운항시간이 길어질수록 미세한 오차가 발생하게 되는 단점이 있다. 이 오차의 범위가 시간에 비례하면서 10시간 이상이 소요된다면 오차는 수십 km가 될 수도 있다. 이러한 범위를 보충하기 위하여 등장한 것이 GPS다. 처음부터 GPS가 군사목적으로 개발된 계기가 INS의 이런 단점을 보충하여 정확한 폭격을 위한 것이다. 스스로의 위치를 파.......

#27. 데이트 비용을 남녀가 함께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녀 [내부링크]

그녀에게 반하지 않을 수가 없다. 내게 지갑을 건네며 저녁 밥값을 계산하라고 했던 것은 여자가 계산하면 남자의 체면이 깎인다며 그렇게 하라고 했다는 것이다. 낮에 월미도에서는 내가 돈을 썼으니 본인이 저녁을 사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 했다. 내가 들은 말에 의하면 여자들이 데이트할 땐 무조건 남자들이 사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다. 나 또한 당연한 것 까지는 아니어도 크게 다르게 생각하지는 않았었다. 하지만 그녀는 이렇게 하는 것이 서로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당연한 배려라고 했다. 본인은 왜 남자만 데이트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에 대해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사회적 모순이라고 말을 했다. 여자들이 이런 모습.......

소화가 잘 안될 때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은 음식을 섭취 [내부링크]

탄산음료를 마시면 소화가 잘 된다?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할 때 탄산음료를 마시면 소화를 돕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실제로 소화를 도와주는 것이 아니다. 사이다나 콜라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 있어 소화되는 과정에서 발효되어 가스를 만든다. 이것은 위산을 역류시켜 소화를 방해하는 역할을 된다. 또한 위와 식도를 연결하는 기관을 약화시키기까지 하여 체기가 있을 땐 반드시 약국, 병원에서 주는 약을 먹어야 한다. 평소에 소화가 잘 안된다면 토마토, 두부, 시금치, 고추 등 섬유질이 풍부하거나 미네랄, 비타민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좋다.

#29. 약속시간이 이미 한참 지났지만 그녀는 오지 않는다. 그래도 행복하다. [내부링크]

오후 5시 30분을 넘으니 내 스스로 모든 것을 내려놓게 되었다. 그럴 수 있다. 그럴 수도 있다. 혹시 오다가 사고라도 난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제발 오늘 나오지 않아도 좋으니 사고만 아니길 간절히 빌고 있었다. 주위에 함께 서 있던 사람들은 모두 약속된 곳으로 약속된 사람들과 만나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저녁 시간이 되니 이제는 공중전화 부스에 많은 사람들이 서서 기다리는 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6시를 넘기며 조금씩 광장에 그림자가 길어지고 땅거미가 조금씩 드리워지고 있었다. 상가마다 일제히 간판에 조명을 밝히며 밤 장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제 틀린 것이다. 그녀는 오지 않을 것이다. 아마 나와 그.......

국사적 목적으로 개발된 위성항법장치, 민간에 개방하다 [내부링크]

전 세계 대부분이 들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작동하고 있는 내비게이션은 위성항법장치(GPS. Global Positioning System) 기술로 작동된다. GPS, 위성항법장치는 원래 미국에서 국사적인 목적으로 1978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었다. 이 기술이 민간에게 개방된 시점은 1983년이었다. 그전까지는 군의 전유물이었다. 이 당시 뉴욕에서 출발해서 서울까지 비행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관성항법장치(INS : Inertial Navigation System) 이상으로 소련 영공에 진입으로 대한항공 007편 피격사건이 발생했고 그 사건 후로 미국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은 같은 사건의 예방을 위하여 민간에게 이 기술을 제공하게 되었다. 그 당시 군사용으로만 사용 제한을 두.......

#25.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는 그녀, 하지만 나는 그저 모른 채 할 뿐이었다. [내부링크]

‘나는 나는 외로운 지푸라기 허수아비 너는 너는 슬픔도 모르는 노란 참새. 들판에 곡식이 익을 때면 날 찾아 날아 온 널, 보내야만 해야 할 슬픈 나의 운명. 훠이 훠이 가거라 산 너머 멀리멀리 보내는 나의 심정 내 님은 아시겠지’ 노래가 그렇게 한참 무르익어 가고 있을 때 즈음에 그녀의 얼굴이 나의 팔에 기대고 있었다. 놀라 그녀를 바라보니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난 어떻게 해야 하는 줄 몰라 일부러 그녀를 안 보는 척하고 있었다. 그녀는 노래가 다 끝날 때까지 그렇게 눈물을 흘렸다. 무대가 끝나고 다른 이들이 다 자리를 비우고 나서야 그녀와 자리에서 일어섰다. 나는 아무것도 못 본 척했다. 그런 나를 그녀 또.......

제2차 세계대전에 독일의 무기에 처음 적용한 관성항법장치는 현재 스마트폰에 쓰이고 있다. [내부링크]

관성항법장치 (INS. INTERTIAL NAVIGATION SYSTEM) 민간인들에게는 스마트폰이나 콘솔 게임기 속에 탑재되어 이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장치로 더욱 알려진 관성항법장치는 자이로스코프(gyroscope)라고 불리는 장치를 활용한 것으로 주로 군사기기에 많이 사용되었다. 자리오스코프는 군사 목적으로도 주로 사용되는 기술이지만 최근에 와서는 콘솔 게임기에서 그 기술이 더욱더 인정받고 있는 듯하다. 관성항법장치의 시초는 제2차 세계대전 때 독일의 무기인 V2 로켓에서 그 기술이 처음으로 적용되었다. 관성항법장치는 기상 상태와 전파 방해의 방해를 받지 않고 입력된 초기 출발점의 위치를 기준으로 진행 방향 등이 설정되기 때문에 출.......

수많은 인공위성들로 부터 신호를 수신하여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항법장치 [내부링크]

(GPS. GLOBAL POSITIONING SYSTEM) 민간용법으로 사용되고있는 위성항법장치는 지구를 뺑 둘러싸고 있는 24개의 (GPS 위성은 6개 궤도에서 4개의 위성과 백업위성까지 해서 대부분 28~31개 사이의 GPS 위성이 운영된다. 2015년 기준 32개의 위성이 궤도 선회 중이다.) GPS는 지구 주변 상공에 떠 있는 무수한 인공위성에게로부터 신호를 받아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제공 받아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기능이 바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GPS다. 위성항법장치는 수많은 인공위성들로부터 신호를 받기 때문에 기상이나 여러 지형조건에 크게 작용을 받지 않는다. 실시간으로 현재 위치를 전해주는 항법위성과.......

일본은 고르지 않은 치열에 대해서 거부감이 적으며 교정이 필요하단 생각을 많이 하지 않는다. [내부링크]

만약 한국인들에게 덧니의 특성이 있었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까? 아마 눈은 크게 키우고, 턱과 광대는 깎아내는 한국인들의 성격상 교정기를 단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고른 치열을 미의 기준으로 보는 것은 범 지구적으로 당연하다고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본인들에게서는 그렇지 않은 듯하다. 일본은 유니크하고 고르지 않은 치열에 대해 그다지 거부감이 적고 교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그다지 많이 하지 않는다. 2012년 ‘얼라인 테크놀로지 재팬’이 미국, 중국, 일본 성인 총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타국민에 비해서 치아 교정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낮게 집계되었다. 좋지 않은 치열을 개선하려.......

계급 제도가 아직 있는 영국, 계급에 따라 응원하는 팀이 달라진다. [내부링크]

박지성이 2005년 영국 최강의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 입단했다. 현재 대부분의 20대 중반 이상의 해외축구팬들은 이때 해외축구에 입문했을 것이다. 그 후에 토트넘의 이영표, 볼튼의 이청용, 스완지의 기성용 등 여러 한국 축구 선수들이 연이어 영국 축구 무대를 밟는다. 그리고 2015년 현재 한국의 최고의 축구 대표선수 손흥민 또한 영국 무대에 발을 들이게 된다. 이제 EPL은 몇몇의 팬들이 즐기는 리그가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보는 최고의 리그가 되었다. EPL을 깊이 연구하다 보면 각 팀들의 탄생 배경과 라이벌 등을 알 수 있다, 그중 흥미가 느껴지는 점은 계층마다 응원하는 팀이 서로 다르다는 점이다. 영국은 다들.......

#23.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많이 설레였다. 그런데 내가 본 그곳은... [내부링크]

기대를 안고 왔던 바다, 그런데 바다는 보이지 않고 호수만 보인다. 내가 아는 바다는 수평선이 넓게 펼쳐져 있고, 파도가 넘실대는 에메랄드빛, 게다가 넓게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바다를 상상하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지금 내 눈에 보이는 바다는 그냥 물만 있는 탁해보이는 잔잔한 동네 하천 같은. 이거 말도 안 된다. 이게 바다라니.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 바다들 바라보며 좋다고 외치며 사진을 찍고 포즈를 잡고 기념으로 남기겠다며 즐거워들 하고 있다. 나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모습들이다. 아마 저들은 한 번도 우리동네 바다를 본 적이 없을 것이다. 한 번이라도 봤더라면 이 바다를 보며 저렇게 감탄하지는 않았.......

계층별로 응원하는 팀이 다른 영국축구 [내부링크]

영국 사람들은 계층 나누기를 좋아는 것 같다. 축구라는 스포츠 내에서도 또 다른 계층별로 응원하는 팀이 나뉘어진다. 오랫동안 공업도시이거나 도심의 외곽을 연고지로 하는 팀에는 연고지를 고향으로 하는 노동자들이 주로 팬으로 몰리는 것이 당연한 것일 테고, 도심지나 엘리트들로 이루어져 사는 곳을 연고지로 하는 팀에는 상류층 및 중산층이 팬으로 몰리는 것이 당연한 것일게다. 26부까지 있는 영국의 축구리그 중 가장 인기 있는 팀 몇 곳을 뽑아보면 맨유, 첼시, 아스널, 리버풀 등을 들 수 있다. 이들도 팀이 재력이나 순위와는 관계없이 연고지에 따라 계층이 달라진다. 전통적인 공업도시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예전부터 노동.......

부유한 팀과 가난한 팀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들썩인다. [내부링크]

연고지가 부유한 첼시와 연고지가 가난한 아스널이 런던 더비를 벌이는 날이면 어쩌면 아스널 관중석을 측은하게 바라보는 일이 생기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현실에서는 자신보다 위의 계층에 속한 사람을 이길 수가 없으나, 자신이 응원하는 축구팀이 부유한 사람들이 응원하는 팀을 이길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를 가끔 큰 점수 차로 이겨버리는 것처럼. 노동자를 중심으로 하는 도시를 연고로 삼는 팀들이 다른 부유한 연고지의 팀들을 이기고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연고지 사람들의 패배의식에서 벗어나 자부심을 고취시켜준다고 해도 무방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선수 보비 찰튼이 영.......

고대 한반도에서 일본 열도로 건 나간 이들이 일본을 세우고 발전시켰다 [내부링크]

자신의 주위에 덧니를 가진 사람들이 많고 덧니를 고치려는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 않았을 때는 굳이 치열을 교정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겠지만, 국제화에 맞추어 덧니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고른 치열이 ‘아름다움’의 척도로써 다시 부각 받으며 치과업계의 부흥에 직접 또는 간접적인 영향을 끼친 것이다. 교정을 받는 인구가 많이 늘면서 덧니로 인한 충치, 잇몸 질환 등의 발병률도 크게 줄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2011년 후생노동성 조사에 따르면, 선진국 중에선 아직도 가장 많은 비율의 충치 환자가 많지만, 점점 수치가 내려가는 모습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한국인들의 외모에 대한 불만이 많아진 성형외과의 형태로 나타났듯, 일.......

#21. 서울로 올라온 후 처음으로 일요일에 약속이라는 것이 생겼다. [내부링크]

고향을 떠나 서울이라는 곳에 온 이후 처음으로 일요일에 약속이라는 것이 생겼다. 나는 몇 개 되지도 않은 옷들을 꺼내 1시간째 이렇게 저렇게 입고 벗고를 반복하고 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에 옷이라도 살걸. 아니 어제라도 퇴근길에 옷을 사가지고 왔어야 했다는 후회가 밀려왔다. 돈을 아낀다고 옷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다 보니 출퇴근하며 입는 옷과 일할 때 입는 옷밖에 없어 순간 짜증이 밀려왔다. 또 신발은 어떤가. 구두 하나로 1년 가까이 신고 있는데, 이것 참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월요일에 그녀는 30분이 넘게 나를 그곳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렸다고 했다. 그저 그날 아무런 이유 없이 기다리고, 만나고 싶었단다. 우.......

자두, 뭐니 뭐니 해도 여름엔 자두가 최고. [내부링크]

나는 말랑말랑한 과일보다 딱딱한 과일을 몹시 좋아한다. 그래다 보니 복숭아도 그냥 복숭아 보다 딱딱한 천도복숭아를 좋아한다. 여름이면 자두를 빼놓을 수 없는데 그중에서도 딱딱하고 약간 시큼한 맛(덜 익은 듯)이 들어 있는 것은 앉은 자리에서 10개 이상도 금세 먹어치우곤 한다. 어제 시장에서 본 자두는 정말 탐스럽게 잘 익어 보였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한 봉지 사 들고 왔다. 일단 시원하게 만들기 위해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 저녁을 먹고 자두를 꺼내어 찬물에 깨끗하게 씻어 접시에 몇 개를 담아 방에 들고 왔다. TV를 켜 채널을 고정시킨 후 가장 편한 자세로 앉아 자두를 한 입 깨물었다. 시큼하고 단 맛이 입안에 가득 퍼졌.......

품위라는 사회적 통념에 얽매어 실용성을 버린 당시에 혁신 감각으로 나타난 그녀! [내부링크]

발장의 몇 대째 물려오는 섬유공장을 발장의 부모가 프랑스 내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을 시켰지만 세상을 빨리 떠나게 되어 발장 3형제에게 많은 양의 재산을 물려주었다. 25살 때 그를 따라온 샤넬은 발장이 산 성안에 있는 사육장에서 말을 모는 승마를 즐겼는데 이때 그녀의 패션 감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 당시 말을 타는 여성들은 그녀들의 위세를 뽐내기 위해서 최대한 많은 장식품을 모자에 달았는데 샤넬은 그녀들을 결코 따라 하지 않았다. 과하지 않고 무던하면서도 단순하게 흔히 말하는 수수한 형태의 모자를 쓰며 나타났다. 당시 여성 기수들도 그것이 과하다는 생각을 하긴 했는지 샤넬에게 자기도 그런 모자를 갖고 싶은데 어.......

현재의 트렌드를 인식하고 사업을 준비한 그녀는 결국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가 되었다. [내부링크]

샤넬의 승마 모자가 매우 인기가 많았는지 주변에서 그녀에게 모자를 좀 사게 해달라고 엄청난 요청이 쏟아질 정도였고, 그녀는 백화점에서 모자들을 사 와서 그녀만의 방식과 스타일을 더해서 새롭게 태어난 모자를 팔았다. 이듬해에 그녀는 프랑스의 ‘포’라는 지방에 갔는데 여기서 그녀의 두 번째 남자친구를 만난다. 아이러니한 것은 그녀의 첫 번째 연인인 발장과 함께 사냥을 하러 간 것이었는데 같이 친해진 영국인 엘리트 집안의 사업가 아서 카펠과 함께 종종 어울렸다. 샤넬은 자신의 지인들에게서 팔아온 그녀의 실력을 뽐내더니 발장에게 파리에 있는 발장의 집에서 모자점을 개업하겠다고 빌려 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같이 있던 카.......

지금도 어디로 움직일 때면 핸드폰의 이 노래를 들으며 다닌다. [내부링크]

내가 음악을 좋아해서 일까? 주제까지는 아니어도 음악이 들어있는 드라마나 영화를 즐겨 보는 편이다. 그중에 하나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드라마 내용도 좋았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음악들을 기다리는 재미도 있었다. 지금은 벌써 시간이 1년 넘게 지나가 버린 드라마지만 나는 지금도 핸드폰에 저장해 어디에 움직을 때면 이 노래를 들으며 다닌다. '혼잣말'

이제 훌쩍 자라 곧 부모 곁을 떠날 때가 되어가는 딸아이의 모습을 볼 때면.... [내부링크]

딸을 키우는 아비 마음이 다 이러려는지. 어릴 적 키울 때는 몰랐는데 이제 훌쩍 자라 결혼할 때가 되니 마음이 좀 그렇다. 잘 살아야 하는데, 아비 같은 사람 만나면 안 되는데, 시댁 기 눌려 살면 안 되는데, 편안하고, 든든한 친정이 돼 주어야 하는데.........

일본인의 치열이 좋지 않음은 우리나라와 일본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 알고 있다. [내부링크]

한국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이 있는 나라, 바로 일본일것이다. 옛날 삼국시대 때부터 문화와 인재를 보내며 교류를 해왔다. 일본은 우리나라에 임진왜란과 식민 지배, 또다시 수교를 거듭하며 이웃으로, 또는 적으로 칼을 맞대며 살아왔기 때문이라 여겨진다. 한국인과 일본인의 생김새가 비슷한 듯하지만 또 다른 모습이 띄고 있는데, 헤어스타일 등 패션을 제외하면 아마 가장 큰 차이점를 보이는 것은 치열일 것이다. 일본인들의 치열이 대체로 나쁘다는 사실은 결코 한국인들만의 편견은 아니다. 2012년 일본 치과 의료기기 회사 ‘얼라인 테크놀로지 재팬’이 일본에 살고있는 외국인 100여 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 결과, 76%가 “일본인.......

제4의 교통수단 엘리베이터에 관한 이야기 [내부링크]

우리나라의 건축법에 따르면 6층 이상 연면적 2,000 이상의 건축물에는 반드시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야 한다. 고층, 초고층, 대형, 초대형 빌딩이 계속 늘어나는 21세기. 엘리베이터의 중요성은 계속 커지고 있다.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제4의 교통수단이라고도 부른다. 333m 높이의 여의도 신축 빌딩 파크원이 건축에 들어가면서 전 세계 엘리베이터 회사들이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였는데, 승자는 독일의 티센크루프였다. 티센크루프는 파크원에 80여 대의 엘리베이터를 공급하기로 했고, 대당 평균 단가는 9억 원 정도다. 80여 대의 엘리베이터 가운데 일부는 ‘트윈 엘리베이터’다. 하나의 승강로에 복수의 승강기를 설치한 트윈 엘리베이터.......

체크박스 컨트롤로 원하는 색 출력하기 [내부링크]

체크박스와 라디오버튼 컨트롤은 데이터 입력 시 문자를 직접 입력하지 않고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예를 보여주어 마우스 클릭만으로 필요한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하는 컨트롤입니다. 새 프로젝트를 열고 아래와 같이 폼을 디자인 합니다. Label 2개, CheckBox 6개, Button 1개 컨트롤의 속성을 아래와 같이 설정합니다. 확인을 더블클릭 합니다. 다음과 같이 코드를 작성합니다. F5를 눌러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빨강, 주황, 노랑을 선택하고 확인을 누르면 선택한 색상명이 출력됩니다. 동영상 보기

원곡을 헤치지 않고 그녀만의 우아함으로 부른 노래 [내부링크]

소향 씨의 '바람의 노래'! 너무너무 듣기에 행복함을 느끼게 한다. 언제나 이 노래는 조용필 님의 음성으로 들었었는데 소향 씨의 새로운 해석에 또 한 번 매료되었다. 살면서 듣게 될까 언젠가는 바람의 노래를 세월 가면 그때는 알게 될까 꽃이 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나의 꿈은 3층 집을 짓는 것. 그리고 또다시 준 그녀의 전화번호는 버려졌다. <19편> [내부링크]

그녀와 헤어지고 나는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그렇게 늦은 시간이 아니었는데도 버스엔 빈자리가 여러 군데 있었다. 나는 맨 뒤쪽의 빈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러고는 차 창문을 살짝 열었다. 밤 시간이지만 한 여름이라 뜨거운 공기가 안으로 훅 하고 밀려들어왔다. 나는 술로 인해 불그스름해진 얼굴도 식히고, 혹시나 술 냄새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나 주지 않을까 하여 차 창문을 살짝 연채로 있었다. 창밖의 풍경은 그리 아름다울 것도 없다. 그냥 도시의 그런 모습들뿐이다. 이곳은 그나마 도심에서 약간 벗어난 곳이라 3층에서 5층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최근 들어서 개발을 한다며 이곳저곳의 건물들을 부수고 아파트.......

가수의 꿈을 위해 떠나온 고향, 하지만 혹평을 받은 샤넬. [내부링크]

샤넬의 진짜 이름은 ‘코코 샤넬’이다. 그녀는 22살이 되던 해 1905년에 살고 있었던 ‘물랭’이라는 곳을 떠나 ‘비시’라는 곳의 휴양도시로 이사를 했다. 군사적 전략도시였던 곳에 지내다 휴양과 관광도시인 곳으로 이사를 하고 나니 뭔가 숨통이 트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많은 거리 예술가들이 거리에 즐비해 있었고, 예술 활동을 하는 곳이 기존에 있던 곳보다 훨씬 많았기에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하며 새로운 인생을 출발을 ‘비시’에서 다짐했다. 샤넬을 레슨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하여 바느질을 하며 악착같이 생활을 하며 보냈지만 아주 안타까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레슨을 해주던 선생님의 혹평이 있었는데 그녀의 목소리가 매.......

아는 지인이 요즘 꽂혀있다고 하는 노래 [내부링크]

버들피리의 '꿈 찾아 가리' 요즘 지인에게 꽂혀 있다고 한다. 나에게 들어보라 추천한 노래이다. 1981년대 노래라 그런지 그때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잔잔히 들을만하다.

나이 보다 늙어 보이는 나, 그래도 인상은 좋아 보인단다. <17편> [내부링크]

내가 아는 술집에서 우유는 술집에 와서 우유를 주문하는 경우는 아이를 데리고 왔거나, 임신한 사람이 남편을 또는 어쩔 수 없는 회식자리에 따라왔을 때뿐인 줄 알고 있었는데 지금 내 앞에 앉아있는 그녀 앞에 우유가 높여져 있다.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녀가 얼른 말해주기만을 기다리며 우유 잔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아! 우유 때문에 그러세요? 제가 요즘 약을 먹고 있어서 그래요 실례가 됐나 보네요.” 나는 어쩔 줄 몰랐다. 이런 줄도 모르고 술 한잔하러 자가고 한 내가 그녀에게 너무도 미안했다.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실례를 했네요. 진작 말씀을 하시지요. 그럼 제가 술 얘기를 꺼내지 않았을 텐데. 죄송합니다. 지.......

6,499cc, 350km/h 나도 달리고 싶다. [내부링크]

죽는 날까지 한 번쯤 탈 날 있을는지.

오래전에 재미있게 봤던 예능 남격, 이런 프로그램 다시 안 하나? [내부링크]

예전에 즐겨봤던 '남자의 자격' 그중에 특히 기억에 남는 건 합창단 편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개성으로 살아가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음을 맞추어 가는 과정이 참 재미있게 그려졌었다. 배다해와 선우의 선의의 경쟁도 볼 만했다.

가슴 깊이 절절하게 들리는 음악 하나 [내부링크]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너.......

입출력 화면에 버튼 추가하기 (확인, 취소, 종료) [내부링크]

새 프로젝트를 열고 아래와 같이 폼을 디자인 합니다. Label, Button, Textbox 컨트롤 속성을 아래와 같이 설정합니다. 아래와 같이 코드를 입력합니다. F5를 눌러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임의의 글자나 숫자을 넣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동영상보기

누군가에게는 위기가 누군가에게는 기회 [내부링크]

그런데 독일 통일이 문제가 됐다. 통일 후 독일 정부는 동독 지폐를 모두 폐기하고 서독의 마르크로 바꿔주었다. 그리고 동독 지역 부흥에 전력투구했다. 막대한 자금이 필요했고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 방크는 마르크화를 마구 찍어냈다. 당연히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 분데스 방크는 그 대책으로 금리를 대폭 인상했다. 2년 동안 금리를 무려 10차례나 인상하며 고금리정책을 유지했다. 그랬더니 세계의 핫머니가 독일로 몰렸고 마르크화 강세가 이어졌다. 큰돈은 이윤을 보장해 주는 곳, 즉 금리가 높은 곳으로 움직이게 돼 있다. 독일로서는 문제가 없었지만, 다른 유럽 국가들은 비상이 걸렸다. 자국 내에 있던 핫머니들이 모조리 독일로.......

중국에 대한 반감이 있었던 트럼프와 중국의 맞대결 [내부링크]

미국 시간 2018년 7월 6일 0시 1분 (한국 시각 오후 1시 1분). 미국과 중국의 전쟁이 시작됐다. 군대나 미사일을 동원한 건 아니고 무역전쟁이다. 세계경제 규모 1위 미국과 2위 중국이 정면으로 맞붙었다. 미국은 34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했다. 품목은 대부분 중국이 집중 투자하고 있는 IT와 전기자동차, 로봇 등 첨단 제품이다. 중국도 사전 예고한 대로 반격했다. 500억 달러의 자동차, 농산물 등 미국산 제품 659개 품목에 25%의 관세를 부과했다. 미중 무역전쟁이 시작된 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원래 중국에 대한 반감이 아주 컷던 인물이다. 미국은 수십 년간 무역 적자를 피하지.......

관세 폭탄과 수출입금지 등, 하지만 승자는 [내부링크]

트럼프는 중국에 관세 폭탄을 무차별로 투하하는 등 거의 일방적으로 두드리고 있지만, 정작 중국은 크게 흔들리지 않고 있다.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해 무역전쟁을 시작했는데 크럼프 집권 이후 4년 동안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는 오히려 늘었다. 2020년에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는 연간 약 3,000억 달러 수준으로 트럼프 대통령 취임 당시보다 약 25% 늘어났다. 요즘 경제 상황도 중국이 훨씬 좋다. 현재 모든 경제지표는 사실상 중국이 우세를 말해준다. GDP(국내총생산) 성장률만 보더라도 중국은 지난 2분기 3.2%를 기록했다. (2020년 기준). 반면, 미국은 참담하다. 같은 기간 미국의 GDP 성장률은 -9.5%. 연율로 환산하면 -3.29%인데 이는 대.......

호프집에서 흘러나오는 팝송, 그리고 그녀는 예쁘다. <15편> [내부링크]

그녀와 함께 간 곳은 우리가 만났던 지하상가 건너편, 거리에 시끄럽게 사방에 울리는 음악소리를 피한 자그마한 호프집이었다. 사실 오늘 나는 저녁보다는 술을 한 잔 마시고 싶었다. 오늘 나에게 전부인 어머니의 편찮은 목소리를 수화기 너머로 듣고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나의 현실에 마음이 조금은 불편해 술 한 잔을 하고 싶었는데 마땅히 함께 마셔줄 사람 하나 없어 스스로 마음을 달래며 거리를 배회했던 것인데 우연히 거리에서 만난 그녀가 흔쾌히 술상 대가 돼 주겠다 한다.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판을 집어 들었다. “안주는 무엇으로 할까요?” 그렇게 말하며 메뉴판을 그녀에게 넘겨주었다. “아직 식사 전이죠?” 그녀가 메뉴판.......

하나의 데이터만 표시하고 기록하기 sub oo() [내부링크]

<개발도구>탭에서 '매크로 기록'을 클릭합니다. '매크로 이름' 대화상자에서 '매크로 이름'에 (서울 사업부)라고 입력하고, 설명을 달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서울 사업부 데이터가 있는 [7:30] 행을 범위로 지정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숨기기 취소)를 클릭합니다. 다른 지역 데이터가 있는 [31:76] 행을 범위로 지정한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숨기기)를 클릭합니다. [개발도구] 탭에서 <매크로>를 클릭합니다. <매크로> 대화상자에서 '편집'을 클릭합니다. <Visual Basic 편집기>가 열리고 '코드'창에 '서울 사업부' 매크로의 코.......

이어서 단추 삽입하여 다섯 개 매크로 연결하기 [내부링크]

[개발도구]탭 <삽입>을 클릭 (양식 컨트롤)에서 '단추'를 클릭합니다. 아래의 3번의 위치와 같은 공간에 드래그하여 삽입합니다. '매크로 지정' 대화상자의 (매크로 이름)에서 '서울 사업부'를 클릭한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단추가 삽입되면서 매크로가 연결됩니다. 단추 레이블에 '서울 사업부'를 입력합니다. 같은 방법으로 4개를 만듭니다. '경기 사업부', '아시아 사업부', '유럽 사업부' 아래 그림 2번의 위치에 크게 단추를 만듭니다. '전체' 매크로가 연결된 단추를 클릭하면 연결된 매크로가 각각 실행됩니다. 동영상 보기

무료한 일상 속 일주일 전에 만났던 그녀를 다시 보다. <13편> [내부링크]

나의 일상은 매일 다람쥐 쳇바퀴 돌듯 똑같이 지나가고 있었다. 아침에 6시에 일어나 씻고 버스를 타고, 전철로 갈아타서 회사에 도착하면 7시 40분경. 일 준비를 하고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일을 하고, 저녁 6시 30분경에 퇴근한다. 다시 전철을 타고 부평역까지 와서 버스로 갈아타고 집까지 30분가량 이동한다. 만 원 전철에 만원 버스. 지루할 때도 있다. 사람들은 말한다. 참 좋은 나이라고. 그 나이 때는 무서울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을 때라고. 지금 이 시기를 맘껏 즐기라고. 나는 요즘 가장 부러운 사람이 집이 서울인 사람이다. 집이 서울이면 출퇴근을 집에서 하니 생활비가 들어가지 않을 테고 가족들과 함께 지내니 외롭.......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 시 나타나는 화면 간단히 만들기 [내부링크]

<파일>탭에서 '새 프로젝트'를 선택합니다. '새 프로젝트' 대화상자가 나옵니다. <프로젝트 형식>은 Windows를 선택, <템플릿>에서는 'Windows Forms 응용프로그램을 선택합니다. 아래와 같이 컨트롤을 배치합니다. 컨트롤 속성을 아래와 같이 설정합니다. 로그인 버튼을 더블클릭합니다. 아래와 같은 편집창이 나옵니다. 아래의 편집창에 코드를 입력합니다. F5를 눌러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로그인>을 클릭하면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동영상 보기

중국 아편중독과 동인도 회사의 밀수출 [내부링크]

아편은 누구나 다 아는 중독성 강한 마약이다. 1830년대 말 중국엔 무려 500만 명이 넘는 아편중독자가 들끓어 문제가 되고 있었다. 그들이 피운 아편은 모두 영국에서 들어온 것들이었다. 18세기부터 영국은 중국에 아편을 밀수출해왔다. 수출이 아니라 ‘밀수출’이다. 영국의 동인도 회사는 중국에서 차를 들여올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인도산 아편을 중국인들에게 판매했다. 처음에는 공짜로 또는 싸게 나누어주며 중국 사람들을 아편에 중독되게 만들었다. 참 악랄한 수법이었는데 그 결과 동인도 회사의 아편 밀매 사업은 대성공이었다. 특히,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중국에 대한 아편 수출량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1780년 무렵 약 1,000상.......

전쟁에서 패한 중국, 굴욕적 난징조약도 모자라 홍콩까지 빼앗겨 [내부링크]

아편의 피해는 매우 커서 청나라 조정에선 여러 차례 금지령을 내렸지만 통하지 않았다. 도광제가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광저우에 특사를 보내 무조건 아편 밀매를 막도록 했고, 특사로 임명된 임칙서는 1839년 1월 광저우에 도착했다. 광저우의 사정을 파악한 그는 극단적인 방법 아니면 안 되겠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 달 후 임칙서는 군대를 동원해 행동을 개시했다. 외국 상인들로부터 아편을 몰수, 석회를 뿌려 바다에 모두 흘려보내거나 불태워버렸다. 청나라의 강경한 조치에 영국도 강경하게 맞섰다. 1840년 6월 영국 원정군이 광저우 앞바다에 도착했다. 육해군 약 4,000여 명의 병력이었다. 인도 정부가 영국을 대표하여 청나라에 선.......

영국의 영란은행과 투자자 소로스의 한 판 [내부링크]

1992년 9월 16일, 수요일. 이른바 ‘검은 수요일(Black Wednesday)’, 태양이 지지 않는다는 대영제국이 이날 일개 투기꾼에게 무릎을 꿇었다. 조지 소로스의 압승과 영란은행(영국 중앙은행)의 참패. 소로스는 개인도 국가를 상대로 한 전쟁에서 얼마든지 이길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그날 정오 영국의 노먼 라몬트 재무 장관은 단기 금리를 2% 포인트 인상하면서 소로스와 그를 따르는 투기 그룹들에 전쟁을 선포했다. 그때 라몬트 장관은 150억 달러를 차입해서 파운드화를 방어하겠다고 밝혔는데 그건 정말 큰 실수였다. 그 말을 듣고 소로스는 영국이 곧 두 손을 들 것이라고 확신했다. 영란은행이 금리를 2% 포인트밖에 올리지 않은 것.......

삼촌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노래가 좋다. 블랙핑크 [내부링크]

어디선가 들었던 솔직히 가사도 제목도 잘 모른다. 하지만 귓전에 맴도는 노래다. 그리고 자꾸 따라 부르게 된다. "두루와 두루와" 싸우자는 얘긴가? 요즘 친구들은 당찬 가사로 노래를 부르는 것 같다. 그런데 며칠전에 알았다. "두루와 두루와"가 아니라 "뜨거워 뜨거워"라는 것을 혼자 깔깔대고 웃었다. 화이팅 입니다. 롱런하세요.

추가정보! 미국, 중국, 한국 귀신 [내부링크]

미국 귀신 부기맨 우리나라에 망태 할아버지가 있다면 미국엔 부기맨이 있다. 부기맨은 미국뿐 아니라 유럽권 나라에서 공통적으로 알려진 귀신이다. 어린이들을 주로 공략하는 귀신으로 일명 벽장 속 괴물이다. 어두운 곳을 선호하는 부기맨은 벽장뿐 아니라 침대 밑이나 문 뒤에도 숨어있다. 그리곤 아이들이 잠들어 있거나 보호자가 없는 조용한 밤에 나타나 놀래키고 잡아간다. 부기맨은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 때문에 무서워 보이지만 성격이 사악하진 않다. 나쁜 짓을 한 아이들을 처단하는 집행자 역할도 한다. 중국 귀신 산퇴 서양에 악마가 있다면 동양에는 도깨비가 있다. 그중 중국의 산퇴는 산에 사는 도깨비다. 눈은 하나며 들창코에.......

세계의 귀신세계 알아보기 [내부링크]

전 세계 어디서도 들려오는 괴담이 있지만 그 형태나 나타나는 방식은 제각각. 크게 구분해 보면 동양의 귀신은 '한'이 없을 시 대체적으로 순한 편. 갑자기 나타나 놀래키기는 하지만 인간에게 직접적인 해를 끼치거나 악성으로 패악질을 벌이는 귀신은 특별한 사례에 속한다. 그러나 서양의 귀신은 등장부터 굉장히 난폭하다. 시작부터 폭력성으로 과격하게 등장한다. 여러 경험담에 의하면 물건을 움직이는 것은 예삿일이고 창문을 깨거나 접시를 던지는 등 믿지 못할 현상을 일으킨다. 행동이 매우 상반된 것처럼 생김새 또한 확연히 다르다. 동양의 경우 겉모습은 그리 화려하지 않다. 대부분 수수한 옷차림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무릎, 모든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곳 [내부링크]

반달 연골 무릎관절의 중앙을 꾹 누르면 느낌이 확 오는 곳. 그 양옆을 꾹꾹, 좌우로 한 군데씩 쑥 들어가는 곳. 대충 그 부위가 반달 연골 자리다. 반달 모양의 연골은 허벅지와 정강이의 두 큼직한 뼈를 연결해 주는 경첩 비슷한 것이다. 무릎 연골이 충격 흡수용이라면 반달연골은 경첩용으로 서로 다르다. 경첩답게 잘 다치지도 않고, 설령 손상되어도 미치도록 아프진 않다. 하지만 반달 연골 부위에 이상한 덩어리가 자리 잡고 있다면 문제가 달라진다. 그 덩어리 때문에 다리를 펼 수도 없을 만큼 무어 올랐다면 당장 병원을 가야한다. 그 덩어리의 정체는 아마 혈액을 테고, 피가 뭉치는 건 아주 위험한 징후이다. 러너스 니 (Runner&#x6.......

소변에 관한 이야기 [내부링크]

조선시대는 물론 아주 먼 옛날부터 사람은 양치를 했다. 계면활성제가 첨가되지 않은 아주 신선한 치약을 사용했는데 그 정체가 뜻밖이다.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치약으로 사용하던 제품은 바로 사람의 오줌이었다. 신선한 오줌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삭혀서 쓸 때도 많았다. 제대로 삭히면 양치 효과가 더 좋아지기 때문이었다. 고대 로마제국에선 포르투갈 사람의 오줌을 최고의 치약으로 꼽았다. 그건 포르투갈 사람들이 독특한 음식을 먹어서 특별한 오줌을 방사하기 때문이 아니었다. 당시 로마제국의 항해술로 갈 수 있는 최고의 오지가 포르투갈이었다. 포르투갈에서 수입한 오줌은 유통 과정에서 제대로 삭아 최고의 양치 효과.......

가격에 대한 불만, 그로 인한 밀수 그리고 미국의 독립전쟁. [내부링크]

홍차의 수급 문제가 대서양 건너 식민지 미국에서도 발생한 것. 식민지 주민 역시 유럽에서 건너온 사람들이 대다수였으므로 홍차에 길들어있었고 소비량도 어마어마했다. 식민지에서 암울한 나날을 보내는 그들에게 한 잔의 따뜻한 홍차는 큰 위로였다. 하지만, 영국 동인도 회사가 공급하는 홍차의 가격이 영국 현지 가격보다 거의 두 배나 비쌌다. 가난한 식민지 주민들은 그 비싼 홍차 대신 네덜란드 등에서 밀수해 온 홍차를 마실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렇게 되자 동인도 회사의 수입이 줄어 들었고 영국의 재정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이에 1773년 12월 영국의 동인도 회사만 미국에 차를 팔 수 있다는 내용의 골자로 하는 ‘차 칙령’을.......

졸지에 쑥맥이 되어버렸다. 너무 착하게 생겼다고...<11편> [내부링크]

“세상이 얼마나 험한데 신분증을 맡기랬다고······.” 라고 말하고 있었지만 입가에는 장난스런 미소가 담겨있다. 그러며 눈을 살짝 흘긴다. “아니, 그날 저에게 신분증을 맡기라 했던 사람이 누군데 지금 와서 이런 말을 할 수 있어요?” 나도 지지 않으려 반박을 했다. 그녀는 여전히 입가에 미소를 담고 있었다. “그래도 성깔은 있네? 완전 쑥맥인줄 알았는데!” 쑥맥! 나더라 쑥맥이란다. 이런 이건 굴욕이다. 내 인생 20년에 이런 굴욕은 처음이다. 내가 그렇다고 발라당 까진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세상 물정 안다고 생각하고 있고, 나름 가족이 있는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잘 버티고..... 아니 잘은 아니지만, 어찌 되었건 버티고.......

TEA 수요와 생산의 불균형, 그로 인한 새로운 대안 모색 [내부링크]

영국에서는 홍차가 널리 보급되면서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었다. 홍차 공급자들의 경쟁도 치열해졌다. 누가 먼저 홍차를 갖고 오느냐에 따라 만질 수 있는 돈의 단위가 달라졌다. 어떻게든 홍차를 확보하려는 업자들의 경쟁은 전쟁이라고 할 만큼 치열했고 조선업에도 영향을 끼쳤다. 차 수입 전용으로 쓰일 보다 빠른 범선이 필요했던 것인데 결국 ‘티 클리퍼’라는 쾌속선까지 개발됐다. 그렇지만 중국에서 홍차 공급량을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자 당연히 가격이 폭등했다. 귀족들에게는 별일 아니었지만 서민들에겐 큰일이었다. 홍차 수입 경쟁이 더욱 격화됐고 심지어 가짜 홍차 만들어 파는 사건도 발생했.......

'홍차' 하면 떠오르는 나라 영국, 그리고 그로 인한 전쟁 [내부링크]

영국은 홍차의 나라다. 커피 수요가 많이 늘기는 했지만 홍차는 여전히 국민 음료 자리를 지키고 있다. 17세기 초 중국에 들어온 홍차는 처음엔 귀족의 전유물이었지만 빠른 속도로 평민들에게까지 퍼져나갔다. 근대 유명 화가들의 작품 목록에 홍차 마시는 여인이 빠지지 않을 정도로 홍차는 영국인 생활의 일부가 됐다. 영국인은 홍차로 하루를 시작하고, 홍차를 마시며 일했고, 쉴 때도 홍차를 마셨다. 아침이면 카페인 함량이 높고 맛이 진한 브렉퍼스트(Breakfast) 티를 마시며 잠에서 깨어났고, 점심과 저녁 사이에 홍차를 즐기는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도 새로운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차 한 잔의 품격은 나쁜 게 없다. 문제는.......

우리가 알고 있었던 속설들! 하지만 진실은? [내부링크]

대머리는 정력남? 남성들은 99% 대머리가 되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럼에도 위한을 주는 단 하나의 속설이 있다면 바로 '대머리=정력 왕' 이란 전설이다. 어쩌면 모발 대신 다른 무기를 지녔다는 위안을 받고 싶어서 일게다. 그러나 이 속설은 거짓이다. 높은 테스토스테론 수치 때문에 탈모가 일어난다는 설이 있었다. 하지만 확실히 대머리와 정력은 상관관계가 없다. 정확히 말하자면 테스토스테론이 5-a 환원 효소와 결합할 때 DTH(디하드로테스토스테론)가 생기는데 이것이 두피 내 수용체를 자극하면서 탈모가 발생한다. DTH 수치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반드시 정비례하진 않는다. 털을 밀면 밀수록 숱이 많아지고 두꺼워진.......

사실 혹은 거짓? 누구를 위한 사실이고 거짓일까? [내부링크]

4살 차이가 최고의 궁합? 남자의 정신연령이 여성보다 4살 어리다는 속설 때문에 이런 소문이 돌았다. 4살 찰떡궁합론은 아주 오랜 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전혀 근거가 없다. 인구는 60억이 훨씬 넘는데 띠는 고작 12가지다. 12가지 경우의 수로 세계 인구를 조합하는 건 순 억지다. 4살이고 14살이고, 궁합을 볼 상대가 있으면 그걸로 감사한 일이다. 그저 본인과 잘 맞으면 최고의 궁합이다. 아침 사과는 황금! 저녁 사과는 독? 당신이 변비로 고생 받고 있다면 오늘부터 밤에 사과를 먹어라. 불면증이 있어도 먹어라. 밤에 사과를 먹고 자면 식이섬유가 수분을 흡수해 장 활동에 도움을 준다. 게다가 사과에 들어있는 구.......

여러 가지 속설들의 정보! 속설은 속설일 뿐일까? [내부링크]

손마디 관절을 꺾으면 관절염에 걸린다? 손마디를 꺾을 때 나는 소리는 관절을 둘러싼 기체 주머니가 터지는 소리다. 뚝뚝 끊어질 때 나는 소리가 경쾌하기도 하고, 재미도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어려서부터 손가락을 꺾다가 어른들께 한 소리씩 듣곤 했다. 하지만 이 행동은 놀랍게도 몸에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는다. 끽해봐야 마디가 붓는 정도뿐, 사실상 아무런 문제도 생기지 않는다. 블랙헤드를 짜면 모공이 넓어진다? 모공의 크기는 넓어지지 않는다. 다만 블랙헤드가 빠져나간 자리가 비면서 모공이 더 넓어진 것 같은 착시현상을 일으킨다. 마치 털을 밀면 더 두껍게 자라는 것 같은 느낌과 비슷한 결이다. 여자에게 한발 가까이.......

불필요한 코드 간략하게 줄이기 [내부링크]

자동 매크로로 기록된 코드에는 불필요한 문장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문장을 삭제해 간결하게 정리해야 프로그램 오류와 불필요한 작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파일을 열고 '보안 경고'의 '옵션'을 클릭합니다.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오피스 2007 '보안 경고' '이 콘텐츠 사용'을 체크하고 확인을 클릭 <개발도구>에서 '매크로'를 클릭하여 대화상자의 '편집'을 클릭합니다. 편집기 화면이 나타납니다. 매크로 Sub부터 End Sub까지 선택한 후 Ctrl + c로 복사합니다. 복사한 내용은 End Sub 다음에 엔터를 눌러 줄을 바꾼 후 Ctrl + v 붙여넣기를 합니다. 뒤.......

깊은 밤 의자에 앉아 컴퓨터를 켜고 노래를 플레이한다. '두 사람' [내부링크]

지친 하루가 가고 달빛 아래 두 사람 하나의 그림자 눈 감으면 잡힐 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 상처 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저 그늘을 드리워도 기억해 줘 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걸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주리 너와 함께 걸을 때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이 보이지 않을 때 기억할게 너 하나만으로 눈이 부시던 그날의 세상을 여전히 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네 곁에 있을게 캄캄한 밤 길을 잃고 헤매도 우리 두 사람 서로의 등불이 되어주리 먼 훗날 무지개 저 너머에 우리가 찾던 꿈 거기 없다 해도 그대와 나.......

우리가 알고 있는 사찰음식은 채식? [내부링크]

사찰음식은 전통 있는 채식 요리의 한 갈래도 여겨진다. 한국, 중국, 일본 등의 대승불교권에서는 대체로 그렇다. 흔히 불교는 살생을 금지하기 때문에 육식을 금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티베트, 몽골처럼 환경적으로 육식이 불가피한 곳에서는 승려들이 어쩔 수 없이 육식을 하며 살아가기도 한다. 따지고 보면 불교에서 처음부터 육식을 금한 것도 아니었다. 지금도 스리랑카,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같은 소승불교권에서는 육식 문화가 남아있다. 불교의 기원지인 인도는 이모작, 삼모작으로 농작물은 넘쳐나는 데 반해 음식을 장기간 보관하기는 어려운 특수한 기후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버려야 하는 음식이 워낙 많다 보니 거.......

매크로 대화상자, Visual Basic 편집기 살피기 [내부링크]

매크로 대화상자에서 현재 열려 있는 통합문서에 포함된 모든 매크로를 관리할 수 있으며 매크로 실행, 삭제, 바로 가기 키 변경 등의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크로를 구성하는 VBA 코드 내용은 Visual Basic 편집기에서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먼저 매크로가 포함된 파일을 열기 위해서는 '옵션'을 클릭해야 합니다.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오피스 2007버전 '보안 경고 - 매크로' 대화상자에서 (이 콘텐츠 사용)에 체크해 주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개발도구>에서 '매크로'를 선택합니다. 대화상자 '실행'을 클릭합니다. 매크로가 실행되고 선택된 시트의 데이터가 자동.......

macro 와 VBA, 비주얼베이직 편집기 [내부링크]

Visual Basic 편집기의 구성 <프로젝트 탐색기> 창, <속성> 창, <코드> 창 으로 구성됩니다. 1번. <프로젝트>탐색기 창은 통합 문서의 이름과 시트 이름이 나타나는 곳으로 현재 열려있는 모든 통합 문서가 표시 됩니다. 2번. <속성> 창은 <프로젝트>탐색기 창에서 선택한 개체의 속성을 보여주는 곳으로 개체의 종류에 따라 항목의 내용과 개수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3번. <코드> 창은 메모장처럼 코드를 입력해 실제 VBA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곳입니다. <Visual Basic 편집기>에 기본적으로 표시된 창은 고정된 것이 아니며 하나씩 닫거나 위치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창이 닫혀서 보이지 않.......

이한위씨가 이렇게 노래를 잘 할 줄은 몰랐어요~라일락 [내부링크]

어젯밤 TV를 보다 IPTV 다시 보기를 검색하게 되었다. 유료로 다시 보는 것을 싫어해서 무료 보기를 선택하여 찾던 중 드라마 스페셜이 보였다. 요즘엔 자주 TV를 보지 않아 아직도 드라마 스페셜을 하는 줄 몰랐었는데 오랜만에 드라마 스페셜을 보게 되니 반가웠다. 예전엔 드라마 스페셜엔 아무나 출연할 수 없다는 소문이 돌았었다. 연기를 잘 하는 배우들만 출연할 수 있었다고 했었다. 기대를 갖고 찾던 중 이한위씨가 나오는 편을 선택했다.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 이미테이션 가수로 살면서 어린 딸아이를 혼자 잘 키우려 애쓰는 모습과 이미테이션 가수로 살아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부끄러워하는 딸의 모습 그리고 딸을 위.......

정보추가! 영국, 독일, 칠레 ghost [내부링크]

이전 글 보기 영국 귀신 레인함 복도의 갈색 여인 영국 놀포크의 오래된 건물인 레인함 복도의 갈색 여인 귀신은 1835년부터 목격됐다. 이야기로만 전하는 다른 귀신들과 다르게 첫 만남의 기록까지 남아있는 꽤 특별한 귀신이다. 1853년 귀족 가문의 파티 장소로 사용되던 레인함 저택에선 그날도 어김없이 파티가 한창이었다. 포프터스 대령은 화장실을 가는 도중 하얀 형체가 자신에게 걸어오는 것을 보았다. 대령은 자세히 살펴보려 했지만 이내 사라져버렸다. 대령은 나중에 한 번 더 그 형체를 만났고, 가까이 다가가 생김새를 유심히 살펴봤다. 그녀에겐 눈알이 없었고 몸에서는 갈색빛이 뿜어져 나왔다. 대령은 기억을 살려 귀신의 보습.......

채식만으로 벌크업은 가능하다. [내부링크]

크리스 햄스워스가 (토르 : 라그나로크), (어벤저스 : 엔드게임) 촬영을 위해 몸을 만들 당시 비건이었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다. 하루에 6끼씩 먹었는데, 코끼리도 풀만 먹지만 하루에 100kg을 먹는 것과 비슷한 이치이다. 잘 짜여진 식단과 충분한 식사량만 있다면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도 벌크업은 충분히 가능하다. 운동선수들이 최적의 컨디션을 내기 위해서는 육식과 채식 중 어느 것이 더 유용할까? 우리는 보통 동물성 단백질을 먹어야 근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모든 식물에는 단백질 성분인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고, 동물의 고기는 이를 섭취해 전달하는 매개체에 불과하다는 것이 다큐멘터리의 주장이다. <더 게임.......

절대 참조 매크로 기록하고 실행하기 [내부링크]

절대 참조 매크로는 매크로 기록에 사용된 셀 위치와 범위가 고정되어 매크로를 실행할 때도 동일한 셀과 범위에서만 동작합니다. 6번셀을 클릭한 후 <개발도구>에서 '매크로 기록'을 클릭합니다. '매크로 기록' 대화상자에서 '매크로 이름'에 (데이터편지), '바로가기 키'에 (q), '설명'에 머리글을 변경하고, (날짜 데이터만 남기는 편집 매크로)라고 입력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머리글 변경하기 [A1] 셀에 '날짜', [B1] 셀에 '습도', [C1]셀에 '온도'를 각각 입력합니다. 텍스트 시간 삭제하기 A열을 범위로 지정하고 <데이터&g.......

정보추가! 우리선조들의 소변 활용법 [내부링크]

이전 글 보기 우리 선조님들은 오줌만 사용하는 걸 좀 꺼려 했던 것 같다. 오줌에 숯 가루를 좀 섞었다. 조선의 여인들은 오줌으로 머리를 감아 두발에도 윤기를 줬다. 오줌으로 몸을 씻는 건 시베리아, 알래스카 등 여러 곳에서 공통적으로 벌어지던 일이다. 실제 과학적으로도 오줌의 암모니아는 때나 지방을 녹이는 데 효과적이다. 중국과 러시아 접경 지역 원주민들은 모여 살면서 공용 변기통을 집 한가운데 뒀다. 그리도 여기에 모은 오줌으로 함께 목욕하고 설거지를 했다. 그린란드 바이킹 처지도 비슷했다. 그들 역시 각종 세척 작업에 자족 오줌을 활용했다. 추운 지역에서 오줌은 여러 용도로 사용된다. 시베리아에선 순록이 사람의 오.......

매크로가 포함된 파일 열고 저장하기 [내부링크]

매크로가 포함된 통합문서를 열면 매크로가 차단된 상태로 열립니다. 매크로 코드나 컨트롤을 확인할 수는 있지만 매크로가 실행되지 않습니다. 매크로가 실행되도록 파일을 열고 매크로 파일 저장하는 방법입니다. 매크로가 포함된 통합 문서를 처음 열면 아래와 같은 메시지 표시가 생깁니다. '옵션'을 클릭합니다. '옵션'버튼을 클릭하면 '보안 경고'가 뜹니다. 참고로 오피스 버전에 따라 조금씩 메시지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오피스 2007이 손에 익어서 다른 것은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이 콘텐츠 사용'에 체크를 하시고 '확인'클릭하면 됩니다. 그렇게 매크로가 허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