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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 브런치카페 오아시스 l 분위기 맛집 [내부링크]

다시 일상글로 돌아온 포스팅 이 날은 5월 연휴 때 지수와 해나와 한남(이태원)에서 만났다. 지수가 브런치가 땡긴다해서 써머레인(?)을 가려고 했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웨이팅이 줄어들지 않아 차선책 비슷한 브런치 식다인 '오아시스'로 결정 ! 오아시스 영업시간 월~토 : 09:00 ~ 19:00 일요일 : 09:00 ~ 18:00 발렛/주차 가능 오아시스의 좋은 점은 테이블링이 가능해서 주변 산책이 가능했다. 여러 식당과 양다리(?)를 걸어놓은 사람들이 많아서 취소가 많기 때문에 대기가 많아도 빠르게 빠지는 거 같다. 한남에는 볼게 많아서 슬슬~ 구경하면서 웨이팅하는 재미도 있었다. 날이 너무 좋은 날이라 안그래도 좋은 분위기가 더 좋아보였다. 누가 얌체같이 오아시스 간판에 명함을 꽂아놨다. 다행히 웨이팅석이 따로 있어서 편하게(?) 기다릴 수 있었다. 근데 웨이팅석도 6명 정도만 앉을 수 있는 건 참고 3층 구조인 전원주택 느낌의 식당이다. 웨이팅석에 수국이 있는데 사진으로 보면 지

[안암] 분위기 좋은 펍 지트(ZEET) l 칵테일바 맛집 [내부링크]

칵테일을 엄~청 좋아하는 남편이 칵테일을 마시고 싶다해서 안암에 평이 좋은 지트(ZEET)를 방문했다. 지트 ZEET 영업시간 월/화/수 17:00~24:00 목/금 17:00~02:00 토 13:00~02: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지트는 안암역 4번 출구에서 3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다. 고려대랑 가까워서 고대생들이 많이 갈 거 같은 (?) 벌써부터 펍 너낌 물씬 나는 지트 입구 다들 여기서 한 장씩 기념사진을 찍길레 나도 찍어봤다 지트는 지하 1층에 위치 ! Previous image Next image ZEET 지트 메뉴판 메뉴판이 40페이지가 넘을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칵테일이 있어서 다 찍지는 못했다. 어느정도로 많냐면 사전처럼 칵테일 이름 인덱스가 정리된 부분이 있을 정도 우리는 1) 커플 파티 샘플러 (파이2개 & 베이컨 그린빈스 & 토마토, 올리브,치즈) 2) 저스트인 지 3) 카타르시스 이렇게 3개를 주문했다. 펍답게 인테리어가 너무 예뻤다. 신기하게 시선이

[이태원] 에스프레소 바 핌트 l 커피 맛집 [내부링크]

이태원 나들이 하면서 방문한 카페 포스팅 궈궈 점심을 먹고 지수가 에스프레소 바를 가고싶다해서 서칭해보고 직접(지수) 결정한 에스프레소바 핌트 핌트 Pymt 영업시간 월/화/수/목 09:00 ~ 19:00 금요일 09:00 ~ 21:00 토요일 11:00 ~ 21:00 일요일 11:00 ~ 20:00 핌트 카페 카페는 이태원역에서 걸어서 10~15분 정도 걸렸다. 지금 알았는데 Pymt의 약자가 Put Your Mind To 갬성 쩔어 핌트 메뉴 에스프레소 바 답게 여러 종류의 에스프레소를 먹을 수 있다. 우리 셋은 똑같이 에스프레소 마쉬멜로를 선택 마쉬멜로를 본 이상 지나칠 수 없었다. 커피 전문점답게 커피 종류도 고를 수 있는데 우리는 똑같이 시그니처 브랜딩으로 선택했다. 카페가 큰 편이 아닌데도 원두를 볶는(?) 큰 기계가 있었다. 핌트의 또 다른 매력은 테이크아웃 뚜껑을 고를 수 있다는 점 너무 귀염뽀짝한 매력이다. 요렇게 커피 원두를 따로 구매할 수도 있다. 손님이 많아

락앤락 직장인 도시락통 l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내돈내산 [내부링크]

어쩌다 보니 도시락을 만들게 됐다. 이유는 3가지 1) 가계를 아껴보자 2) 남편 구내식당이 맛이 없단다 = 그건 내 음식도 마찬가지! 3) 먼 훗날 주니어들을 위한 요리 공부 어차피 나중에 자주 만들 수도 있으니 미리 연습해서 나쁠 거 없지란 생각에 도-전! 도시락을 구매하기 위해 나한테는 5가지 고려사항이 있었다. 1) 깔끔한 디자인 = 예쁜건 포기못해 2)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되는 소재 = 혹시나 데워 먹어야 할 수도 있으니 3) 슬림한 직사각 모양 가방에 넣어 다닐려면 너비가 넓으면 불편하다 따라서 슬림한 직사각 선호 4) 비싸지 않을 것 = 1만원 내외로 생각 5) 다양한 구성품과 구조 음식이 섞일 수 있으니 칸이 분리되어 있고 숟가락과 젓가락이 있으면 감사 생각보다 엄청 까다롭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조건이 만족한 도시락통이 있었으니 바로 '락앤락 스타터팩 도시락' 쿠팡 로켓배송으로 주문이 가능한데 오전에 주문하니까 당일에 배송이 왔다. 이렇게 뽁뽁이까지 씌워져 있

[명동] 반티엔야오 카오위 후기 l 마라 생선찜 맛집 [내부링크]

이태원에서 놀고 명동으로 넘어와서 저녁을 먹게 됐다. 명동에서 뭘 먹을까하고 고민하다 마라를 먹고싶어서 결정한 마라 맛집 반티엔야오 카오위 반티엔야오 카오위 명동점 영업시간 11:00 ~ 22:00 네이버예약이 가능하다 이색적인 간판 반티엔야오 카오위 명동점 위치는 명동 메인 길에서 쭈욱 들어가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어느순간 마라 향 화악 느껴지면 근처에 반티엔야오 카오위가 있는 것 ㅋㅋㅋ 그리고 해나는 역시나 안 먹어본 음식이기에 주기적으로 이색적인 음식을 먹여주어야 한다. 반티엔야오 카오위 메뉴판 반티엔야오 카오위는 민물고기 생선찜을 파는 곳인데 보통 마라와 칭화지아오를 많이 주문한다. 나는 이번에 두 번째 방문인데 저번엔 칭화지아오를 먹어 이번엔 마라맛으로 주문했다. 43000냥 그리고 인 당 1천원씩 추가하면 음료수와 밥, 과자를 무한리필해서 먹을 수 있는데 콜라러버인 나로썬 매우매우 좋았다.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과자 집에 있으면 안먹는데 밖에서 먹으면 맛있는 요상

[사당] 골프 떡케이크 환갑기념 l 내돈내산 찐후기 [내부링크]

5월에 아빠 환갑을 맞이하여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었다. (원래 생일선물 준비 잘 안하는 편ㅠ) 사당역에서 식사를 하기로 해서 사당역 근처 떡케이크 가게를 알아봤다. 생크림 레터링케이크는 요전에 다른 여러 가게에서 주문해봤는데 만족한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이번엔 떡케이크로 알아봤다. 미엘레케이크 영업시간 화~토 10:00~19:00 일요일 10:00~15:00 월요일 정기휴무 나는 한달 전에 예약을 했고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응대를 해주셨다 : ) + 날짜도 중간에 한 번 바꿨지만 바로 날짜를 변경해주셨다 굿! 그렇게 픽업 당일! 미엘레케이크는 사당역 11번 출구에서 3분 정도 걸으면 될 정도로 가까운 편 커텐이 쳐져있어서 여기가 입구가 아닌가 했지만 어슬렁 거리니 사장님이 문을 열어주셨다. ㅋㅋㅋ 상자는 기본 상자로 했는데도 너~무 예뻤다 ! 가게 앞에서 인증샷 찰칵 나보다 내 남편이 내 블로그 포스팅 더 신경써줌 ㅎ 그렇게 내 맘에 쏙 든 환갑 기념 떡케이크 디자인은? 두구두

[VALENTINO] 발렌티노 고 스프레이 향수 에코백 l 선물로 짱 [내부링크]

4월 생일을 맞이해서 다양한 선물을 받았는데 차근차근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이번 포스팅 주인공은 발렌티노 고 스프레이 향수 [ 본 인 로마 옐로우 드림 ] 이전 회사 팀장님께서 예전에 내가 에코백 관련해서 예쁘다는 말을 했던 걸 기억하시고 센스넘치는 선물을 주셨다. 발렌티노 에코백 카카오선물하기로 받았을 땐 상품명이 스프레이 향수였는데 받을 때는 에코백이 함께 구성품으로 있었다. 일단 포장이 진짜 너무너무너무 예뻤다. 이것이 브랜딩인가.. 발렌티노 에코백백 에코백을 깜찍하고 예쁜 리본으로 포장 발렌티노 에코백 펼쳐보면 이정도 사이즈인데 A4사이즈 보다 살짝 작은 사이즈 책을 가지고 다니기 딱 좋다. 출 퇴근 시 책을 가지고 다니는데 이만한게 없다. 발렌티노 에코백 발렌티노 시그니처 로고도 에코백 정중앙에 있어서 -간지작살- 그리고 잊지말자 주인공은 발렌티노 스프레이 향수인 것을 ㅋㅋㅋㅋ 발렌티노 고 스프레이 향수 발렌티노 고 스프레이 향수 도나 본 인 로마 옐로우 드림 TOP

부이 디지털 카메라 선물 찐 후기 l 아이폰 카메라와 비교까지 [내부링크]

생일선물로 신기한 장난감(?)을 받았다. 필름 카메라 감성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가지고 다니면 뭔가 인싸가 되는 거 같은 부이 디지털 카메라 포스팅 스타토 부이 디지털 카메라는 카메라 본품, SD카메라(16GB), 목걸이선, 케이블선, 사용설명서, 스티커로 구성 (스티커는 전체 샷에서 빼먹음 ㅠ) 벌써부터 갬성 포스 좔좔 기본 박스 패키징도 너무 이뻐서 생일선물로 딱이었고 받은 사람으로써도 기분이 넘 좋았다. 그리고 사소하면서도 귀여운 포인트가 있다. 바로 스티커를 주는데 이걸로 카메라 외관을 꾸밀 수 있어서 나만의 카메라(?)로 만들 수 있다. Y2K 너 나는 깔끔한게 좋아서 따로 붙이진 않음 한손에 들어오는 앙증맞은 크기 지금보니까 스티커를 붙일까 싶은 허전함 꺆 너무 귀엽다 앙증맞은 카메라 화면 나름 화면 보호 필름도 부착된 섬세함 ㅋㅋㅋ 사용설명서까지 동봉 그냥 전원키고 사진을 찍는 단순한 역할이라 따로 자세히 읽어보진 않았다. 전원을 켜면 이렇게 귀여운 화면이 나온다

노오븐 일본 커스터드 푸딩 만들기 l 베이킹 초보 [내부링크]

나는 일본 편의점에서 파는 푸딩을 좋아하는 걸 넘어서서 사랑한다. 베이킹 초짜지만 직접 만들어 먹기로 했다! 실패 과정을 최대한 줄일 수 있고 전자저울 없는 분들을 위한 친절한 계량도 포함되었으니 참고 만들기 전 고려했던 내용 오븐을 사용하지 않을 것 = 노오븐 쿠킹 수많은 푸딩 만들기 영상을 봤는데 오븐을 통한 조리 방법과 시간이 다 다르고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서 실패 과정을 줄이기 위해 노오븐 위주 푸딩 만들기 레시피를 참고했다. 2. 전자레인지 & 찜기 사용도 안할 것 마찬가지다. 열을 통해 굳히는 작업을 하면 실패 확률이 매우 높아지만, 후기를 보면 대부분 달달한 계란찜을 먹었다는 후기가 많아서 패스 3. 젤라틴 & 바닐라 오일 사용 베이킹을 하지 않는 이상 집에 무조건 없을 젤라틴과 바닐라 오일. 그래서 이 레시피를 참고하지 않는 분들이 있지만 푸딩 만들기의 필수 재료라 생각하고 생각보다 저렴하고 쿠팡 로켓 배송으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단에 구매한 링크를 작성했으니 참

직장인 도시락 메뉴 1회차 05.16 [내부링크]

직장인 도시락 (남편용) 1회차 포스팅 포스팅의 목적 앞으로 도시락 사진을 계속 모아서 반찬 돌려막기를 하기 위함 호호호 지금은 뭘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는데만 반나절이 걸린다 ! 직장인 도시락 메뉴 원래 계획은 코끼리 다이어트 도시락 but 메뉴 급변경 평일 점심에 어찌나 약속이 많신지 주 2회만 도시락을 준비하다보니 야채를 사기엔 금방 시들 거 같아서 사지 못했다. c 직장인 도시락 메뉴 05.16 직장인 도시락 1회차 메뉴 밥+후리카케 양념 갈비 용가리 닭가슴살 엄마표 반찬 락앤락 도시락통 닭가슴살이 싱겁다 하는데 닭가슴살 원래 싱겁게 먹는거야 오빠 엉엉c 직장에 도시락을 직접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께 존경의 박수를 귀여운 락앤락 도시락 정보가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 락앤락 직장인 도시락통 l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내돈내산 어쩌다 보니 도시락을 만들게 됐다. 이유는 3가지 1) 가계를 아껴보자 2) 남편 구내식당이 맛이 없단다 &#x... blog.naver.

[사당] 경복궁 한정식 코스 부모님 생신 l 솔직후기 [내부링크]

아빠 환갑을 맞이해서 사당에서 한정식 코스를 알아보던 중 상견례로도 유명하고 부모님과의 식사장소로도 많이가는 경복궁을 방문했다. 경복궁 사당점 영업시간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네이버 예약 가능 경복궁 사당점 예약은 전화,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다. 브레이크 타임에는 전화를 받지 않기 때문에 네이버 예약이 편할 듯 부모님 식사 자리로 유명한 경복궁 사당 파스텔시티 6층에 위치 우드한 인테리어로 전 좌석 프라이빗한 룸이었다. 뭔가 인테리어가 한식보단 일식 너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우드톤 인테리어 Previous image Next image 경복궁 메뉴판 생갈비 코스와 일품 한정식 코스 중 고민 엄마가 더운게 싫다해서 일품 한정식 갈비찜 코스로 주문했다. 상견례 코스는 미리 사전 예약을 해야만 가능하다하니 참고 미리 예약을 해서 그런지 룸 안이 셋팅되어 있었다. 정갈한 식기 한 컷 코스에 계절죽이 있었는데 죽 먹은 기억이 없.. 대신 김

HEM 인센스 스틱 추천 6종 l 선물 후기 [내부링크]

향에 관심이 많은 우리집 집에 캔들, 디퓨저, 향수가 다양하게 있는데 유일하게 없는 '이것' HEM 인센스 센스있는 친구덕에 생일을 맞이해서 선물로 받았다 ! HEM은 인센스 스틱 추천 템으로 많이 들어봤다. 그렇게 시작된 HEM 인센스 후기 포스팅 ! HEM 인센스 스틱템은 6종류의 인센스 스틱으로 구성 인센스 특유의 차분한 패키지 헴 인센스는 인도의 대표 브랜드라고 한다. 무늬가 인도 느낌 (선입견) 인센스 향 6종류와 인센스 홀더도 구성되어 있었다. 인도 브랜드 답게 인센스 홀더 제조국도 인도 Made in India 이제는 인센스 스틱을 봐보자! 인센스 스틱 추천 1. 라벤더 부드러운 라벤더에 허브가 가미된 플로럴 계열 향 인센스 스틱 추천 2. 프리시어스 문 은은하고 우디한 비누 향 인센스 스틱 추천 3. 레인 포레스트 흙과 나무의 자연향 인센스 스틱 추천 4. 화이트 머스크 세련된 머스크향 인센스 스틱 추천 5. 프레셔스 머스크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머스크 향 인센스 스틱

[리뷰] 평창 휘닉스파크 호텔 방문 후기 l 호캉스 [내부링크]

진~짜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 휘닉스파크 호텔 방문기 기록 포스팅 궈궈 휘닉스파크는 호텔과 리조트로 나누어져 있는데 우리는 호텔로 픽 평창 올림픽 기점으로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엄청 깔끔해서 놀랐다. 갬성있는 난로 진짜 불이 화르륵 체크인 하는 곳 바로 옆에는 카페가 있는데 저녁에는 이 곳에서 와인을 마실 수 있다. 낮에는 카페 라운지 밤에는 바 생각보다 엄청 깔끔한 인테리어 외관대비 훨씬 깔끔했다. 내가 좋아하는 우드 인테리어 힛 체크인 하는 장소도 매우 깔끔하다. 체크인 시간은 3시부터인데 우리는 2시에 도착했다. 다행히 얼리 체크인이 가능했다. 체크인하고 있는 귀여운 남편쓰 갯또한 룸 카드 2장이 들어 있었고 우리는 10층으로 배정됐다. 총 몇 층이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10층이 나름 높은 층이었다. 그리고 체크인 하면 요렇게 휘닉스파크 지도를 준다. 생각보다 넓어서 매우 유용한 편! 짜쟌 체크인, 카페 장소처럼 기본적으로 우드 인테리어와 더불어 깔끔하게 되어 있었다

[평창] 휘닉스파크 루지·곤돌라 l 투수객 할인 [내부링크]

평창 휘닉스파크 다녀온 두 번째 일기 ! 스타트 ! 휘닉스호텔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 클릭클릭 [리뷰] 평창 휘닉스파크 호텔 방문 후기 l 호캉스 진~짜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 휘닉스파크 호텔 방문기 기록 포스팅 궈궈 휘닉스파크는 호텔과 리조트로 나누... blog.naver.com 우리는 숙박과 레저를 하나 선택해야 했다. 레저는 1)곤돌라 2)루지 3)워터파크 3가지 중 하나를 선택 (레저마다 추가 비용 有) 우리는 곤돌라를 선택했지만 좀 아쉬웠던 선택.. 체크인 할 때 이렇게 영수증을 주는데 이게 곳 티켓이여서 따로 현장발권을 하지 않아도 된다. 휘닉스파크 도착하자마자 곤돌라타러 고고 근데 곤돌라가 16시30분까지라 체크인이 15시인걸 생각하면 빠듯하니 참고 우리는 2시쯤 얼리 체크인을 해서 일정을 맞춰 탈 수 있었다. 곤돌라는 휘닉스호텔 옆 건물에 위치 타이밍에 맞춰서 타면 된다 슉 내가 생각했던 곤돌라함은.. 여수에 있는 통 유리창 곤돌라.. 하지만 현실은 스크래치 한가득

[평창] 휘닉스파크 호텔 와인마리아주 l 무제한 와인뷔페 [내부링크]

평창 휘닉스파크 3탄 포스팅 남편이 고대한 무제한 와인뷔페 이용기 참고로 우리는 예약할 때 숙박+곤돌라+와인뷔페 3가지가 포함된 사항으로 25만원에 예약했다. 1탄 휘닉스호텔 포스팅은 아래 참고 [리뷰] 평창 휘닉스파크 호텔 방문 후기 l 호캉스 진~짜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 휘닉스파크 호텔 방문기 기록 포스팅 궈궈 휘닉스파크는 호텔과 리조트로 나누... blog.naver.com 와인 마리아주는 1층 체크인 장소 바로 옆에 있다. 낮에는 카페로 이용되는 듯 했다. 남편이랑 나는 나름(?) 부지런한 편인데.. 8시에 와인 마리아주 오픈 시간이라 7시30분쯤 방에서 나섰다. 근데 왠열..? 대기줄이 엄청 길었다. 이게 바로 8282의 대한민국인가.. 그렇게 겨우 입성한 와인 마리아주 요렇게 다양한 와인들이 즐비되어 있고 선택해서 각자 따르면 된다. 술을 별로 안하기에 나는 모스카토(=달달구리)로만 먹었다. 남편 특 이런거보면 가격조사하는데 엄청 저렴한 와인들 위주로 있었다^^.. 무제

[리뷰] 귀염뽀짝 쿠로미 발매트 l 산리오 굿즈 [내부링크]

나는 산리오 쿠로미를 좋아한다. 귀여운데 앙큼한 느낌이 내 취향저격 주변에 쿠로미 영업을 뛰다 4월 생일 때 봉관이가 쿠로미 발매트를 선물해줬다. 그녀와 나의 첫 만남 안녕?ㅎㅎㅎ 엉엉 너무 귀여워 비닐에 살포시 쌓여져서 왔다. 쿠로미쨩 얼빡샷 저 앙큼한 눈매가 넘 귀엽다 산리오 라이센스 있는 제품 요새 산리오 캐릭터들이 인기가 많다 보니 라이센스 없는 제품들이 엄청 많다. 동대문 완구거리에서 짝퉁 산리오 칭구들을 봤는데 짝퉁은 라이센스 없어도 짝퉁처럼 생겼다. 근데 짝퉁도 멍충하게 생긴 맛이 있어서 귀엽긴 하다ㅎ 쿠로미 발매트는 엄청 부들부들했다. 부들부들함을 보여주고 싶었던 나름의 접사 발매트가 미끄러우면 저 해골바가지와 친구가 될 수 있다. 다행히 미끄럼방지가 잘 되어 있어서 미끄럽지 않고 잘 사용할 수 있을 듯 크기는 55 x 46.5cm 세탁도 가볍게 손세탁으로 해야 한다. 역시 쿠로미 너 어려운 여자였어 아무래도 부들부들하다 보니 탈모가 쫌 있는 편 기존에 쓰고 있던 발

[서촌] 비건 식당 소이로움 l 고소한 템페 [내부링크]

독서모임 멤버들과 서촌에 있는 비건 식당 '소이로움'에 방문했다. 채식주의자 라는 책을 읽고 방문했지만 사실 책에는 비건과 채식 관련 내용은 없다. 소이로움 화~토 11:30~20:00 일요일 11:30~17: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월요일 정기 휴무 소이로움은 경복궁 역에서는 걸어서 10분정도 걸린다. 파란 간판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부지런 대장 초롱이가 제일 먼저 도착 사색에 잠겨 있는 초롱쨩 가게 내부는 작은 편이다. 4인석 2개 2인석 3개 정도? 우리는 4명이어서 살짝쿵 웨이팅을 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소이로움은 비건/채식 관련 요리로 구성되어 있다. 신기한건 타코라이스가 있었다는 점? 오키나와 때 엄청 자주 먹었던 음식이라 초롱이랑 괜시리 엄청 반가웠다. 우리는 4개 메뉴를 주문했다. 비건 함박 플레이트 (+비건 치즈 추가) 타코라이스 템페 조림 덮밥 시금치 크림 파스타 (+두부면) 뿌듯 (내 블로그에 처음 등장하는 GIF

[서촌] 소품샵 원모어백 l 최고심 팝업 [내부링크]

독서모임 멤버들과 서촌에서 모임을 가지고 서촌 소품샵 원모어백을 방문했다. 원모어백 서촌 영업시간 12:00~19:00 서촌 원모어백은 2층에 위치해 있다. 우리는 1층에 있는 줄 알고 살짝 헤맸다. 1층에 요런 표시 있으면 원모어백 2층으로 고고 소품샵 답게 벽에도 귀여운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귀여운 모자부터 구경 모자마다 다르지만 2-3만원 정도 했던 듯 키링 카와이이 자동차 열쇠키링 사고 싶지만 너무 커서 부담스러워서 패스 작은 키링도 따로 모아져 있었는데 가격이 작지 않았다.. 알록달록 파우치도 한가득 너무 귀여운 소품들 저기서 땅콩이 젤 귀여웠는데 못 찍었넹 요새 핫한 최고심 최고심 엽서, 스티커, 부적등 다양하게 있었다. 장 당 500원인 부적과 자격증 안 살수 없지 바로 질러 ! 이거 사고 싶었는데 참았다 ㅎ 나래쨩 본인 자격증 발견했다며 저렇게 소중히 가지고 다니면서 원모어백 둘러보는 중 계속 본인이라며 어필 하지만 넌 이게 어울리지 깜찍이 아니라고~ 귀여운 컵도 많

[여의도] 모도우 상견례 가족모임 추천 l 프라이빗한 룸과 코스 요리 [내부링크]

작년 5월 상견례를 하고 12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상견례를 했던 모도우가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남아 뒤늦게라도 포스팅 시작 ️ NOTICE 알찬 내용을 담아 엄청 길 수 있음 주의 참고로 전부 내돈내산이다. 모도우 여의도점 영업시간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N 네이버 예약 가능 N 주차 가능 우리는 모도우를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됐다. 둘이서 데이트로 코스를 먹고 " 무조건 여기서 상견례다 ! " 싶은 생각에 바로 상견례 식당으로 찜 그렇게 5월에 상견례를 잡았고 4월에 모도우를 한번 더 방문해서 식사를 해보며 다시한번 점검(?)을 했고 우리의 선택에 서로 엄지를 보냈다. < 모도우를 선택한 이유 > 1. 개인 디쉬 코스 요리 상견례는 보통 코스요리를 선택하지만 코스여도 개인 디쉬에 각자 쉐어하는 곳이 많다. 안그래도 긴장하고 있는데 쉐어까지 신경쓰면 뭔가 더 뚝딱거릴 거 같았다. 2. 프라이빗한 룸 여의도 모도우는 전부 프라이빗한 룸이다. 3. 매

[서촌] 풍류관 커피클럽 l 분위기 갑 고즈넉한 한옥 카페 [내부링크]

서촌에 다양한 카페가 있다. 스코프를 가볼까? 했지만 웨이팅이 있어 목적 없이 걷던 중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보이는 카페 풍류관 발견 풍류관 커피클럽 서촌점 월~목 13:00~20:00 금토일 13:00~21:00 몰랐는데 풍류관은 오픈시간이 늦다. 우리는 토요일 1시30분쯤 갔고 첫 손님으로 입장할 수 있었다. 멈칫 할 수 밖에 없는 풍류관 외관 서촌 특유의 고즈넉한 한옥 카페이다. 넘므 좋아 내부는 밖에서 보는 것 보다 상당히 넓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테이블 위치가 정형화되어 있지 않았다. 그리고 곳곳에 인테리어 소품이 정말정말정말 이뻤다. 사진 찍는 재미가 있을 정도로 다양한 소품들이 있었다. 우리 테이블에 있던 꽃병 커피와 칵테일을 같이 팔고 있다. 닷지 석 앞에는 이렇게 술들이 쫘르륵 요런 소품도 있다. ~~ 레트로 감성 ~~ 난 이런 낮은 테이블만 보면 삼청당이 생각난다. 그리웡 그리고 요새 내가 꽂힌 달항아리 정말 이정도면 하나 사야할 거 같은데 남편~ 블로그 좀 봐

[청담] 런치 코스 비스트로드 욘트빌 l 미슐랭 가이드 [내부링크]

4월 내 생일을 맞이해서 남편이 청담에 근사한 레스토랑을 예약했다. 가는 날까지 비밀로 했었는데 그렇게 도착한 곳은 비스트로드 욘트빌 영업시간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8:00 주차가능 비스트로드 욘트빌은 프랑스 요리 전문점이다. 미슐랭 가이드도 연속으로 받은 맛집 비스트로드 욘트빌은 예약제로 운영하는데 예약된 자리로 가보니 요렇게 이쁜 식기로 맞이해주었다. 힝 너무 예뻐 얼마일까?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런치코스는 2가지로 나눠지는데 인당 6.5만원과 인당 9.5만원으로 나뉜다. 6.5만원은 전채1, 메인1, 디저트1 전부 선택 가능 9.5만원인 코스는 전채가 2가지 고정, 메인 1선택, 디저트 고정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전채 2가지를 원하지 않아서 6.5만원 코스로 2인 주문했다. 분위기 너무 좋당 식기도 이쁘당 린넨이 저 링에 담겨져 있었는데 오키나와 때 비슷한 링에 린넨을 많이 말았었지.. 추억 분위기가 정말 넘

[파주] 아티장베이커리 한옥 카페 l 조경 맛집 [내부링크]

블로그 포스팅이 또 밀리고 있다. 꾸준한 건 참 어렵다. 아티장 베이커리 파주점 영업시간 10:00 ~ 21:00 정기 휴무 월요일 주차 가능 독서 모임이 끝나고 오빠가 데리러 왔는데 갑자기 드라이브 ㄱ?해서 파주로 떠났다. 내 블로그를 보면 알겠지만 한옥 특유의 고즈넉함을 좋아한다. 그래서 결정한 아티장베이커리 파주점 우리는 저녁 6시쯤 도착 아티장베이커리는 주차 공간이 넉넉해서 좋았다. 하이하이 아티장베이커리 밥 대신 빵 먹으려고 왔는데 든든한 브런치류는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못 먹었다. 힝 생크림 크로아상도 있지만 안땡겨서 패스 근데 파주 빵집은 보통 빵이 어마어마하게 있는데 아티장베이커리는 그닥 빵 종류가 많지 않았다. 당황 일단 달달한게 땡겨서 초코 크로와상 너 찜 Previous image Next image 아티장베이커리 메뉴판 커피류가 비싸긴 하지만 파주 대형카페는 다 그러니까 ! 음료류도 있었다. 나는 분다버그 핑크자몽 PICK ! 이제 여기 온 이유 아티장베이커리

[리뷰] 스타벅스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치즈 포크 커틀릿 l 점심으로 냠냠 [내부링크]

회사에서 간혹 입맛이 없을 때 스타벅스에 가서 간단하게 먹곤 한다. 1시쯤 가는게 한적하고 여유로워서 쉬기에 너무 좋다. 근처에 회사가 많아서 그런지 샌드위치 종류가 엄청 많다. 드디어 다시 돌아온 !!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 예~전에 초롱이가 먹었던 딸기 아사이 레몬네이드를 한 입 뺏어먹었을 때 꽤나 맛있어서 시즌이 빨리 돌아오길 바랬다. 회사돈 회사산 이라서 무려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를 벤티로 주문했다. 엄청 무거워서 엄지에 힘이 바짝! 건조 딸기가 많았는데 맛은 그냥..싱거운 레모네이드? 역시 남꺼 한입 뺏어 먹을 때가 맛있는거구나..흡 근데 다른 블로거분들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사진 보다가 내 음료 사진 보는데 왜케 연하지?ㅋㅋㅋㅋㅋ 이 날은 다른 날 살짝 배가 고파서 샌드위치도 주문했다. 비가 오는 날이여서 따뜻한 바닐라라떼와 치즈 포크 커틀릿을 주문 스타벅스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를 먹으면 만 삼천원이 넘는다.. 밥 먹는게 더 저렴했을.. 벗 회사돈회사산이니까 용서

[광화문] 스시소라 런치 오마카세 리뷰 l 메뉴 총 정리 [내부링크]

4월 회사에서 큰 숙제(?)를 마무리하고 하루 쯤 쉬고 싶어서 연차를 냈다. 결혼하고 엄마랑 데이트를 못한거 같아서 광화문 데이트 고고 점심에 만나기로 해서 오랜만에 만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미들급 오마카세 스시집을 찾았다. 광화문 스시소라 평일 런치 1부 11:30~12:50 2부 13:00~14:20 평일 디너 1부 18:00~19:50 2부 20:00~21:50 주말 런치 1부 11:30~12:50 2부 13:00~14:20 주말 디너 1부 17:30~19:20 2부 19:30~21:20 캐치테이블 어플로 예약했고 미리 결제를 했다. 평일이라 하루 전에 예약을 할 수 있었다. (럭-키) 주말은 3주전에 예약해야 할 정도로 맛집 아이폰12 빛번짐 킹받네 정신차려.. 광화문 스시소라는 가성비 미들 오마카세로 엄청 유명하다. 우리는 평일 런치 2부로 13시로 예약 미리 가더라도 스시소라 앞에서 대기해야하니 시간 맞춰 가는 것을 추천! 근데 상가 건물이 엄청 복잡해서 헤맬 확률 100

[전시] 이중섭 전시 이건희컬렉션 l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내부링크]

평일 연차를 내고 엄마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이중섭 특별전을 보고왔다. 생각해보니 엄마랑 전시회는 처음인듯..? 숙연 햇빛이 좋아서 사진 찍는 재미가 있었다. 인스타에 사진 올리니 다들 넘 갬성적이라고 칭찬해줬다. 훗 사진 찍을 때 마다 아 날씨 진짜 좋다~~ 이러면 엄마가 해골 그려진 미세먼지 어플 보여주면서 황사랑 미세먼지 최악이라고 초를 쳤다. 흑흑 우리는 평일 3시 예약을 했고 현장 예매도 가능했지만 평일은 하루 전에도 예약이 가능할 정도로 자리가 남아 있었다. (14시 제외) 국립현대미술관 사이트에서 예약 가능 예약이 완료되면 저렇게 QR코드가 오는데 따로 지면 입장권으로 바꾸지 않고 QR코드로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다들 하나씩 들고 찍는 팜플렛 나도 빼 놓을 수 없지 찰칵찰칵 입장 시간에 맞춰 딱! 입장이 가능하므로 잠시 밖에서 대기했다. 국립현대미술관 곳곳에 있었던 이중섭 작가의 그림 이중섭 작가는 서명을 " ㅈㅜㅇㅅㅓㅂ " 으로 남기는 거 같았다. 방금 내 이름으로

[북촌] 테라로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점 l 삼청동 카페 [내부링크]

엄마와 전시회를 보고 국립현대미술관 안에 있는 테라로사로 커피 마시러 갔다. 테라로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점 10:00 ~ 18:00 1만원 이상 구매 시 1시간 무료 국립현대미술관 내부와 연결되어 있기도 하고 외부에서도 들어갈 수 있다. 지금보니 18시에 문을 닫네..? 워라벨 쩌렁 채광이 좋은 날이라 사진 찍기 너무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삼청동이라 더 그럴수도 보이는 부분은 외부에서 들어갈 수 있는 테라로사 정문(?) 국립현대미술관 내부에서 들어갈 수 있는 후문(?) 미술관에 있어서 그런가 신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았다. 왕발 케이크와 초콜렛류 디저트도 있었다. 미술관에 있어서 커피가 비쌀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단 저렴했다. 생.각.보.단 신기한건 바닐라라떼가 따로 없었고 라떼를 주문하고 구비되어 있는 시럽을 알아서 타먹어야 했다. QR코드로도 메뉴판을 볼 수 있었다. 테라로사 국립현대미술관 내부는 곳곳이 전시회처럼 예쁘게 인테리어 되어 있다. 내부는 꽤 넓었다. 통창에 햇빛이

[리뷰] 오일 퍼퓸 다니엘트루스 밤쉘 l 내돈내산 선물 [내부링크]

주말에 롯데백화점 나들이 갔다가 에스컬레이터에서 우연히 받은 시향지 하나 킁킁하고 롯데백화점 쇼핑하는 내내 향기에 사로잡혀서 바~로 사러 갔다. 이래서 시향지를 뿌리는구나.. 나같은 애덜 땜에.. 문제의 시향지 근데 무슨 향인지 체크가 되어있진 않지만 가자마자 알 수 있었다. 초면인 브랜드 다니엘트루스 = daniels truth 사실 랑콤 향수를 사려고 아껴둔 총알이었는데 시향지 맡고 냅다 마음이 바껴버렸다. (그만큼 좋음) 향 전문 브랜드 답게 핸드 퍼퓸, 오일 퍼퓸, 디퓨저, 캔들이 있었다. 찾아보니까 어떤 매장이던지 다 바이올린이 있던데 컨셉인덧? 우리는 롯데백화점 미아점에서 샀다. 캔들 아까워서 어케 불붙여 ㅠㅠ... 근데 사고 싶다 ㅠㅠ... 핸드 퍼퓸도 있지만, 핸드 퍼퓸에는 시그니처향(=내가 홀린 향)은 없었다. 좋은 마케팅인듯.. 하나 배웠다. 요 아이가 바로 다니엘트루스의 시그니처 '밤쉘' 인위적이지 않고 포근하고 내 기준 호불호가 없을 거 같은 향 나는 향수를 좋

[은평구] 북한산 둘레길 족두리봉 산책 ? 등산 ! [내부링크]

안산 자락길 이후 두 번째 등산 남편이 등산을 자주하는 지인에게 물어물어 북한산 등산으로 결정했다. 우리는 북한산 둘레길(진관동)으로 한 바퀴 쭉 돌기로 했다. 등산하는 곳곳에 안내 표지판이 엄청 잘되어 있었다. 우리는 북한산 둘레길 진관동 8구간 구름정원길에서 스타트 ! 둘레길은 걷기 좋게 잘 정리된 편 3월이라 그런지 개나리가 엄청 많이 펴있었다. 이 맛에 하는 등산 ! 눈에 초록초록함을 잔뜩 담아 왔다. 하지만 미세먼지는 엄청 심했다 흡.. 보이는 거처럼 산책로(=등산로)가 엄청 잘되어 있는 북한산 둘레길 조금만 걸어도 너무 더워서 반팔차림으로 걸어다녔다. 곳곳에 보이는 안내표지판 헷갈리지 않겠금 잘 표시되어 있는 편 사진 찍는데 어떤 분이 스틱으로 콕! 짚었다. 근데 단순히 걷기만 해도 왜 이렇게 힘들까..? 체력 진심 그G 남편이 알차게 챙긴 간식꾸러미로 쉬는 시간 나이가 드는 건지 산이랑 석조탑을 보면 힐링된다. (=천주교 신자) 하지만 우리는 갑분 북한산 둘레길이 아닌

[창동] 맵찔이도 인정 라쿵푸마라탕 l 창동 로컬인과 함께 [내부링크]

오랜만에 회사를 칼칼칼퇴를 하고 (구)희란 (현)도연씨를 보러 창동으로 향했다. = 4호선에서 진짜 지옥 맛봄 마라탕 수혈한 지 엄청 오래돼서 맛집 찾아달라 찡어거리고 마라탕 먹자고 답정너 짓 해버림 ^^ 그렇게 창동 로컬 도연씨에게 추천 받은 "라쿵푸마라탕 창동점" 창동역 2번 출구에서 5분정도 걸으면 있다. 간판의 화려함에서는 진 듯 잘 안보였다 ㅎ 들어가기 전 너무 기대되게 하는 문구 발견 중국 본토보다 더 맛있는 마라탕 라쿵푸 두근두근 도연씨가 감기인 관계로 1인 1마라탕 ㄱㄱ 엄청 다양한 재료가 있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건 감자가 아주 얇게 슬라이스 됐었는데 나는 오히려 무게가 줄어서 좋았다. 다른 마라탕집 대비 라쿵푸의 배려있다고 생각하는 점은 무게 측정기가 재료 담는 곳 바로 옆에 있는 점이다. 최저 무게를 못 맞추면 다시 담으러가거나 생각했던 것보다 어마어마하게 나오면 당황스러운데 계산 전 미리 무게를 측정할 수 있어서 중간점검을 할 수 있다. (매우 굿) 밥은 무한리

[창동] 케이크와 커피가 맛있는 카페 엉클두 l 창동 로컬인과 함께 2 [내부링크]

창동 로컬인이 추천한 카페로 ㄱㄱ (30년 창동 주민민) -> 맞아? @도연 우리가 방문한 카페는 카페 엉클두 카페 엉클두 영업시간 월~금 8:30 ~ 22:30 토~일 9:00 ~ 22:30 외관부터 심상치 않은 갬성 스멜이 폴폴 사진을 찍었지만 너무 구려서 패스 흑흑 인테리어가 엄청 이뻤다. (빛 번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인테리어가 이쁜 동네카페는 매장이 협소한 편인데 카페 엉클두는 엄청엄청 넓었다. 창동 로컬러 말로는 인기 많은 동네 카페로 원래는 매장이 작았지만 크게 확장 이사 한거라고 ! (부럽습니다 사장님) 요렇게 밖을 볼 수 있는 자리도 있었다. 만약 혼자 왔으면 이 자리를 찜꽁 했을 듯? 솔직히 이건 주문 할 수 밖에 없는 비주얼 저 한조각 없는 것도 컨셉일까? 한조각이 없음으로써 더 이뻐보였다.. 딸기케이크 7.5 커피를 만드는 공간도 엄청 넓직했다. 갬성 넘쳐 흘러 ~~~ <<카페 엉클두 메뉴판>> 우리의 주문목록 디카페인 카페라떼 + 바닐라라떼 + 딸기케이크 애플

[여의도] 가족모임으로 좋은 사대부집곳간 l 솔직 후기 [내부링크]

4월에 내 생일을 맞이하여 가족과 중간 지점 여의도에서 만나기로 했다. 여의도는 금융권 회사가 많은 만큼 분위기 좋은 식당들이 많아서 좋은데 특히 주말은 한적해서 더 좋다. 그렇게 예약한 "사대부집 곳간" 사대부집 곳간 점심 1부 11:30~13:20 점심 2부 13:40~15:30 저녁 1부 17:30~19:20 저녁 2부 19:40~21:30 사대부집 곳갓은 점심, 저녁 1부/2부제로 진행 예약 방법은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전화로 예약 시 반드시 창가자리로 예약해야 좋은 뷰를 보며 밥을 먹을 수 있다! 시기 별로 다르겠지만 나는 화요일에 전화 예약 토요일 방문이었는데 다행히 창가석을 예약할 수 있었다. 전경련회관 50층에 위치 엄청 큰 건물에 있는만큼 주차자리 매우 넉넉 (굿) 나는 점심 2부 13:40~에 예약했는데 일찍와도 전부 13:40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13:30쯤 입구에 사람이 바글바글 이런 느낌의 인테리어로 되어있다. 차분한 느낌 창가석이 아닌 자리는 이렇게 위치

[부천] 무한리필 게장 꽃게와밥 l 두 번째 방문 [내부링크]

연애 했을 때 남편이랑 갔던 부천 간장게장 맛집이 그리워 성신여대부터 부천까지 달려갔다. 그정도로 맛집 ! 꽃게와밥 영업시간 11:00~22:00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우리는 16시에 도착해버리는 바람에 바로 앞에 있는 부천공원에서 놀다가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17시에 땡하고 들어갔다. 우리는 16시에 도착해버리는 바람에 브레이크 시간에 걸려버렸다. 바로 앞에 있는 부천공원에서 쉬다가 17시 땡하고 입장! 저번에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저 간판만 바도 침 줄줄 매장 크기는 요정도 된다. 매장도 깔끔하고 화장실도 깔끔했다. 우리는 오늘 포장하러 왔다. 간장게장 500g + 양념게장 500g 총 1kg를 3세트를 샀다. 간장 게장 만 오천원 양념 게장 만 팔천원 도합 삼만 삼천원 우리집꺼 친가꺼 시댁꺼 이럴 때 보면 결혼한 걸 실감 ㅎ.ㅎ 3kg에 10만원 주고 포장했다. 꽃게와밥은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예전에 왔을 때는 정식으로 먹었는데 정식도 무한리필만큼 양이 무

[리뷰] 샤넬 헤어미스트 립밤 루쥬 코코 밤 l 생일 선물 [내부링크]

4월 생일을 맞이하여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에게 선물을 받았다 좋은 선물인 만큼 블로그에 감사함을 남기고 잇닐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 써보는 리뷰 결혼하고 맞이한 첫 생일로 아가씨에게 샤넬 헤어미스트와 립밤을 받았다. 쏘 영롱 포장박스를 열어보니 더 영롱한 비쥬얼 ! 샤넬은 정말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도 기분 좋을정도로 예쁜 거 같다. 여자친구 선물로 딱 ! 헤어미스트 향은 코코 마드모아젤 시향지도 같이 들어 있는데 향도 체크되어 있었다. 선물받은 사람이 어떤 향인지 모르니 이렇게 시향지를 같이 넣어주는 듯 섬세함 최고 ! 크기는 한 손에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 찾아보니 코코 마드모아젤 향은 올해 3월 1일에 출시된 거 같다. 신상이네 ccc 샤넬 헤어미스트 코코 마드모아젤은 35ml 용량이다. 가방에 넣고 휴대하기 좋을 크기 향은 여성스럽고 우아한 우디향이다. 내 향수 중에서는 없는 향이라 선물로 받아서 너무 좋았다. 머리 감고 칙칙 뿌렸는데 향기가 이쁘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광화문] 믿고 먹는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 l 기념일 혜택 브라우니 [내부링크]

일전에 올린 글이 초록창의 원인 모를 이유로 누락됐다. 다시 올리는 나으 소중한 온더보더 방문기 이 전에 보신 분들은 스킵해두 되심다 c 남편은 멕시칸 음식을 매우 좋아하는데 이 날은 일찍 퇴근한 기념으로 남편 회사 근처로 달려갔다. 온더보더 광화문 디타워점 영업시간 11:00 ~ 22:00 단체석, 주차, 포장, 당일 제외 네이버 예약 가능 광화문 디타워는 갈 때마다 느끼는데 내부 구조가 너무너무 매력적이다. 금요일 6시30분 쯤에는 웨이팅 없이 입장 할 수 있었고, 매장이 엄청 넓어서 단체 회식도 충분히 가능한 크기였다. 온더보더는 기본으로 나쵸를 제공하는데 무제한 리필 가능 거의 나오고나서 바로 사진을 찍은건데도 나쵸 러버가 고새를 못 참고 소스를 다 먹어 버렸다. 매우 바삭하고 고소한 나쵸인데 과자로 사먹는 나쵸보다 짭짤하니 담백해서 질리지 않는다. 원래는 화이타를 주문하려 했는데 회사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서 싸먹을 힘이 없기에 퀘사디아로 노선 변경 ! 무난한 맛이었지만 온

23. 03 일상 (1) [내부링크]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3월, 킬링북스 출범식을 하러 고고 비가 오는 건 싫지만 이렇게 어중간하게 오면 뭔가 운치가 있어 꽤나 좋다. 나이 들어 가고 있는 증..거? 심지어 나무 사진도 자주 찍는데 나이 들어 가고 있는 증..거..2?? 제원이 청첩장 모임에서 우연히 독서모임 얘기가 나와서 대학 동기들끼리 소소하게 독서모임을 만들었다. 첫 모임은 안국역에서 하기로 했는데, 대학동기들 모임장소 = 강남 룰을 깨고 만나는 거라 뭔가 새로운 너낌이었다. (집에서 15분거리라 너무 황송했다 .. ) 안국의 명물 어니언도 봤다. 어딘가 모르게 분주해 보이는 사람덜.. 서울에는 항상 고층 건물만 있어 답답한데 이 주변 건물은 다 1층 건물이여서 뭔가 고즈넉하고 개방된 느낌이라 좋았다. 앙상한 나뭇가지도 운치가 있는 계절 이 날은 안국 도토리가든에서 모임을 하기로 했는데 웨이팅하다가 본 냐옹이 입장 할게여~~ 뭔가 친구네 집에 들어가는 너낌으로 찍어버렸넹 이번 1회차는 각자 다른 책을 읽고 한 사

[역삼] 김밥과 닭강정을 한번에 l 오토김밥 [내부링크]

회사 근처에 오토김밥, 2번째 방문을 해볼 때 포스팅 겸 사진을 찍어봤다. 오토김밥 역삼점 토요일 휴무 월 ~ 금 09:00~20:00 일요일 09:00 ~ 19:00 주차가능 오토김밥은 역삼역과 선릉역 사이에 있다. 그나마 가까운건 역삼역 쪽이지만 역삼역에서 걸어서 10분은 걸어야 한다. 상가 건물에 살포시 숨어있는 오토김밥 점심시간에 사람이 꽤나 많고 포장해 가는 사람들도 많았다. 나는 1시30분 쯤 방문했는데, 점심 시간이 지나 손님 없이 고요했다. 매장 크기는 요정도 ? 큰 창문이 있어 날씨 좋을 때는 통풍 좋고 바람이 살살 불 듯 ! 근데 미세먼지랑 황사 심하면 끔직.. 메뉴는 이렇다. 사실 김밥치고는 가격이 좀 후덜덜한 편.. 나는 고추냉이 닭강정 세트 주문 ! 당근 빼고는 국내산을 쓰는거 같다. 요새는 뭐 원산지가 무슨 소용이 있나 싶다! 음료나 라면을 주문하면 뜨거운 물을 담아 알아서 챙겨가는 셀프 시스템 음료를 시키는 건 처음이었어서 멀뚱멀뚱 기다렸는데 사장님도 날

[서대문] 산책하기 좋은 안산 자락길 [내부링크]

날씨가 너무 좋아진 요즘 남편과 산책을 많이 다니기로 했다. 산책=등산으로 생각해서 주변에 초보자들도 쉽게 탈 수 있는 산을 찾았다 우리의 첫 번째 산은 서대문구에 있는 '안산' 안산은 해발295m 정도로 높지 않은 산이어서 결정 탕탕 우리는 김밥을 포장해서 가기로 해서 독립문 3-1에 있는 연희김밥에 들리기로 했다. 원조김밥과 연희김밥 포장 처음에는 정상에 오를 생각이 없었다. 산책만 할 정도로 온 건데.. (투비 컨티뉴) 독립문역에서 3-5분 정도 걸으면 계단으로 통하는 입구가 있다. (입구는 여러 곳인듯) 처음엔 남편 안산가자고 해서 경기도 안산인 줄 알았던 나 3월의 끝자락이라 그런지 개나리가 활짝 참고로 안산이랑 인왕산은 무악재 하늘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지도가 있길레 참고 겸 찍었지만 네이버 지도를 더 많이 봤다 ㅋ.ㅋ 표시판은 이곳저곳 있었지만 헷갈릴 때도 많았다 흡 요렇게 곳곳에 고즈넉한 쉼터도 있었다. 나무가 푸릇푸릇 해 질 준비 미세먼지가 심하지만 바깥공기를 마셔서

[종각/을지로입구] 무한리필 마포갈매기 l 내돈내산 [내부링크]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이렇게까지 블로그를 오래 안 써본적은 처음.. 근데 안 쓰게 아니라 못 쓴거 ㅠ.ㅠ 1) 바쁨 2) 바빠서 컨텐츠 쓸게 없음 억울억울.. 1일1포스팅 무조건 하려고 했던 목표가 꺾인 거 같아서 마음이 급하다 ! 그래도 오늘 남편과 불금 기념 외식을 했기 때문에 포스팅 궈궈 마포갈매기는 남편과 내가 엄청 좋아하는 고기집이다. 사실 질이 좋은 고깃집은 아니지만 가성비로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 ! 근데 마포갈매기도 금액이 많이 올라서 더 이상 가성비 너낌은 아니다 ㅠㅠ 하지만 종각 마포갈매기는 무한리필 고기집이어서 호다닥 달려가봤다. 좋아하는 갈매기살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니 참을 수 없긔.. 종각 지점 다른 마포갈매기처럼 엄청 큰 매장이었다. 손님들 얼굴 나올까봐 확대해서 찍은거라 이 사진의 4배 이상이었던 듯 ! 무한리필이 아닌 단품으로도 먹을 수 있지만 우리는 무한리필로 선택 ! 무한리필도 고기종류가 적은 A타입 다양한 B타입으로 나뉘는데 우리는 갈매살을

[리뷰] 블루 드 샤넬 남자 향수 퍼퓸 l 남편 선물 [내부링크]

남편이 생일 선물로 향수를 가지고 싶다해서 을지로입구 롯데백화점 본관을 방문했다. ! 돈쓰러 고고 ! 조말론, 딥디크, 아쿠아디파르마 등 여러가지 향수를 시향하고 결구 결정한건 '샤넬' 남편은 예전에 샤넬 향수를 썼다가 최근에 안썼는데 다시 시향해보고는 역시 샤넬!을 외치며 바로 결정 향수는 온라인으로 사게 되면 가품으로 받을 확률이 높다 해서 웬만하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는 편 선택한 향수는 '블루 드 샤넬' 처음에 종류가 3개 인줄 알았는데 향 농도랑 지속력 차이일뿐 향은 같았다. 블루 드 샤넬 1) 오 드 뚜왈렛 2) 오드 빠르펭 3) 빠르펭 3번으로 갈수록 향/농도가 짙어지고 비싸진다 같은 용량에 가장 저렴한 오드 뚜왈렛과 가장 비싼 빠르펭 차이는 6만원 ! 우리는 그 중간인 오드 빠르펭을 선택했다. 오드 뚜왈렛으로 다른 향수를 써본 적이 있는데 너~~~무 빨리 날라가서 지속적으로 계속 뿌려줘야 한다 그만큼 향수를 빨리 쓰고 사는 주기가 빨라져서 비용 측면에서는 더 돈이 들어

[웨딩] 더채플앳청담 커티지홀 예식 후기 (+계약) [내부링크]

작년 초부터 결혼 준비를 챱챱하고 내 워너비홀인 더채플앳청담 커티지홀에서 12월에 식을 올렸다. 2월에 더채플앳청담 견적을 받으러 갔고 12월 견적이 너무 좋게 나와서 웨딩홀 첫 상담에 바로 계약까지 하고 나왔다. 우리는 3층 커티지홀로 예약했다. 더채플은 계약하고 나면 한달에 한 번 더채플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에는 커피, 음료, 디저트 무료에 연계된 본식스냅, DVD 업체들 예약도 할 수 있었다. 우리도 DVD를 더채플 라운지에서 예약했다. (훗) 이 날은 더채플라운지에서 꽃과 관련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 나갈 때쯤 예쁘게 꽃을 포장해주셨다. (물론 무료) 그렇게 시간이 흘러 22.12 결혼 당일 ! 11시 예식이기 때문에 오전 5시까지 샵에 들려서 메이크업을 받았다. 메이크업 챱챱 이때만 해도 실감이 안났음 부케와 반지, 청첩장을 너무 예쁘게 찍어주신 본식스냅 작가님 넘넘넘넘 예뻤다. 우리의 포토테이블 더채플앳청담 특유의 우드한 느낌이 좋다. 11시 예식의 좋은 점은

[안국] 그릭요거트 맛집 l 도토리가든 [내부링크]

3월, 대학 동기들을 만나기 위해 오랜만에 안국역에 갔다. 카페에서 모이기로 해서 정해진 북촌의 핫플 '도토리가든' 도토리 가든 영업시간 08:00 ~ 23:00 포장, 배달, 반려동물 동반 가능 ! 위치는는 안국역 3번 출구에서 2분정도 걸릴 정도로 가깝다. 웨이팅 진짜 싫어하는데, 외관만 보고 여긴 웨이팅해서라도 간다! 하고 마음 먹었다. 지브리 느낌과 한옥의 느낌이 섞여 너무 감성적인 장소 ! 웨이팅 하면서 보는 메뉴판 마저 힐링 포인트 어쩜 이런 귀여움을 잘 녹여 냈을까.. 내부 테이블이 총 26개라고 한다. 카페라서 회전율이 좋진 않아도 내부가 워낙 크다 보니까 웨이팅 하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 (중도 포기 2팀 봄) 내 앞에 5팀이 있었는데 웨이팅을 30분 정도 한 거 같다. 드디어 입성 ! 중간 중간 이런 귀여운 소품이 많았다. 저 파랑이는 시그니처 캐릭터인듯 이런 포인트도 너무 귀엽다 !! 근데 정말 계단 경사가 급하니 주의가 필요했다. 나래가 분명 넘어질 거라 예상

리뷰 :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 l 내돈내산 후기 [내부링크]

어느 날 회사에서 시들시들 하게 있던 중 팀원 분께서 힘내라며 '오쏘몰 이뮨'을 주셨다. 처음 접했던 영양제 타입이어서, 오~ 했는데 가격을 듣고 어..? 해버린 오쏘몰 이뮨 가격이 무려 개당 5,000원대인데, 핫딜이나 저렴하게 사면 4,000원대 정도 ?.. 그렇게 검색해보니 오쏘몰 이뮨은 독일 브랜드로 비타민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고 있었다. (별명 찰떡) 진짜 힘들 때 한번 먹어봤는데, 피로가 눈에 띄게 회복됐고 제대로 각성된 느낌이었다. (물론 가격을 듣고 더더욱 각성이 되버린린..) 영양제를 내돈내산 해본 적이 없던 나는 제대로 효과를 보고 구매를 결심했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쌌던 터라, 어떻게 사야지 저렴하게 구매할까 고민하던 중 올리브영데이 때 행사를 하는 것을 보게 됐다. 올리브영 데이 7개입 : 31,800원 (개당 4,500원대) 개당 5천원대에서 4천원대까지 떨어진 거면 괜찮다 생각해이 날 3박스를 사서 부모님이랑 동생한테 선물로 줬다. 하지만 그래도 비싸서

[뚝섬] 웨이팅 보람이 있는 성수 : 대성갈비 [내부링크]

오랜만에 (구)회사동료분들을 만나는 날 뚝섬역 대성갈비를 먹으러 갔다. 서울숲 근처에 놀러가면 항상 줄이 길어서 먹어 볼 엄두가 안났는데 좋은 기회였다 ! 물론 내돈내산 ! (미선님이 정산 안해줘서 미선님 돈산?) 대성갈비 영업시간 12: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4:30 ~ 16:30 단체 가능 엄청난 칼퇴를 하고 갔지만, 미리 웨이팅을 해주고 있는 두분께 감사했다c 뚝섬역에서는 5분 안에 갈 수 있는 가까운 곳 맛집 포스가 느껴지는 대성갈비 간판 웨이팅하면서 찰칵 점심과 저녁 장사가 구분된다. 점심 : 백반 / 저녁 : 고기로만 운영 되는 듯 ! 메뉴는 이렇다. 우리는 3명이서 돼지갈비 3인분을 주문했다. 기본 반찬으로는 콩나물이랑 양념게장이 나오는데, 양념게장이 진짜진짜 너무너무 맛있었다. 지금 게 철인가..? 살 수율이 엄청났었다. 이게 또 먹고싶어서 방문하고 싶네 기본 반찬으로 김치찌개도 제공되는데 그걸 못찍었다 ! 김치찌개도 맛있고 내 주먹만한 돼지고기가 꽤 들어

[성신여대점] 인도카레 맛집 아마 [내부링크]

드디어 금요일 일주일에 1번 정도 남편과 외식을 하는데 보통 금요일에 하게 된다. 일주일동안 고생한 우리를 위한 포상 아마 인도요리 전문점 성신여대점 영업시간 11:30 ~ 22:00 단체, 주차, 포장, 네이버 예약 가능 ! 성신여대 먹자골목에 지나가면 한 번 쯤 봤을 화려한 간판의 '아마 인도요리 전문점' 남편이 카레를 워낙 좋아해서 가보기로 했다. 요렇게 정중히 맞이해준다 ㅎ.ㅎ 인도 카레 전문점을 가면 항상 비슷한 인테리어 여기에 티비로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인도영화까지 틀어져 있는건 국룰인듯 장식이 너무 예쁘다. 테이블에 하나씩 있었던 조명과 인테리어 소품 Previous image Next image 아마 인도요리 전문점 메뉴판 우리는 카레도 먹고싶고 골고루 세트를 맛보고자 ' amms 2인 세트를 주문 ' 우리가 주문한건 1) 사모사 2) 탄두리 치킨 반마리 & 프라운 3) 치킨 빈달루 카레 4) 버터난 5) 강황밥 & 샐러드 6) 콜라 & 라씨 아마는 네팔어로 엄마

[리뷰] 더채플앳논현 라포레홀 하객 후기 (1) [내부링크]

대학동기가 만난지 10년째 되는 날, 결혼을 했다. (스토리부터 로맨틱) 홀이 너무 예쁘고 밥이 맛있다는 후기가 자자한 더채플앳논현 라포레홀에서 식을 올렸는데 하객으로 가보며 리뷰 겸 일기를 써보 한다. 나는 더채플앳청담에서 결혼을 했기에 식을 보며 결혼식 때가 떠올리기도 해서 비교하며 식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물론 포스팅에도 두 홀을 비교해 볼 예정 ! 더채플앳논현 시그니처 로고가 정문에서 맞이해준다. 옆에 있던 소나무랑 한 컷 날이 너무 좋았어서 모든게 다 예쁜 날 더채플은 청담 모두 주차 후기가 좋지 않다. 마음을 다잡고 식이 11시 30분이었는데 10시 30분까지 맞춰 일찍 도착했다. 건물에 들어가서 차키를 두고 내리면 발렛파킹을 도와준다. 신기한건 발렛이 더채플앳논현 건물에 하는 것이 아닌 타 건물에 차를 옮겨 파킹을 해주는 것이었다. 그래서 식이 끝나면 노란 셔틀버스를 타고 주차된 건물로 이동해야하는데 사실 이부분은 살짝 불편하긴 했다. 하지만 이것만 아쉬운점,, 1층

[리뷰] 더채플앳논현 라포레홀 하객 후기 (2) l 식순 피로연 [내부링크]

더채플앳논현 라포레홀 하객 후기 1편은 요기 [리뷰] 더채플앳논현 라포레홀 하객 후기 (1) 대학동기가 만난지 10년째 되는 날, 결혼을 했다. (스토리부터 로맨틱) 홀이 너무 예쁘고 밥이 맛있다는 후... blog.naver.com 드디어 시작한 결혼식 이 날은 날씨도 좋아서 채광이 정말 너무 좋아서 안그래도 예쁜 홀이 더 빛났다. 양가 어머님 입장 어머님들은 물론이고 한복 색도 너무너무 고왔다. 라포레홀은 3층 정도 되는 높이에서 입장하는데 이 날은 신랑과 신부가 같이 내려왔다. (다른 라포레홀 식을 보면 신부만 내려오는 경우도 있다.) 버진로드 꽃도 홀과 너무 잘어울려 갑분 찰칵 계단은 같이 내려오고 신랑 먼저 힘차게 입장 ! 워낙에 능글맞는 친구라서 입장도 유쾌하게 주먹을 불끈지고 입장했다 ㅋㅋㅋ 아름다운 신부도 입장 ~ 언니도 정말 너무너무너무 예뻤다. 혼인서약서 낭독. 둘이 만나게 된 스토리가 담긴 혼인서약서였는데 차분하고 귀엽고 유쾌했다 ! 그리고 예물교환식이 있었는데

[혜화] 마파두부 국수가 맛있는 갸우뚱 l 홍콩식 중식 맛집 [내부링크]

(구)ㅁㅋ인들과 오랜만에 정모를 했다. 감사하게도 혜화에서 보게 돼서 집에서 10분컷 ! 자주보자 칭구덜 : D (혜화에서) 서경쓰가 맛집리스트를 쫘르륵 정리해줬고 그 중에서 우리는 홍콩식 중식요리 "갸우뚱'을 가기로 go 갸우뚱 영업시간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포장, 배달 가능 가까이 사는 만큼 늦으면 눈치보이니 일찍 도착해서 혜화 사진을 잔뜩 찍었다. 일단 갸우뚱 들려서 웨이팅 확인. 일요일 1시쯤 갔을 때는 웨이팅이 없었다. 다른 블로그에서는 웨이팅을 했다는 글도 다수 보긴했으니 참고! 하이하이 c️c️c️ 참고로 혜화역 3번 출구에서 2분정도 걸으면 있다. 역세권 ! 간판이 없어서 여기맞나..하고 고민할 때 저어기 걸려있는 메뉴판을 보고서야 갸우뚱인 줄 알았다. 진짜 갸우뚱하다..(틈새 드립) 내부 인테리어를 찍고 싶었지만 손님이 많은 관계로 세부적인 인테리어만 찍었다. 이렇게 네온사인 위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는데 뭐라고 쓰여져 있는지

[영등포]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타임스퀘어점 l 메뉴 및 위치 [내부링크]

줄무늬 자매들과 3월 초 약속을 정했고, 영등포에서 만나기로 했다. 처음엔 영등포가 먼 줄 알고 거절했지만, 성신여대에서 생각보다 가까웠다. (휴휴=3) 이 날 쇼핑 겸 방탈출을 했는데 그 내용은 일상으로 빼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등포 아웃백에서 먹었던 맛도리들을 자랑하려 한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영등포 타임스퀘어 영업시간 평일 11:30 ~ 22:00 주말 10:30 ~ 22:00 단체석, 주차, 포장, 배달, 네이버 예약 가능 ! 영등포 아웃백은 위치가 좀 애매하게 있는데 지하 2층에서 이마트 방향으로 밖으로 나가다보면 아웃백이 나온다. 영등포 아웃백은 타임스퀘어에 위치해 있는 만큼 예약을 하지 않으면 가기 힘들지만, 4시쯤 가니 웨이팅 없이 들어 갈 수 있었다. 둘이 나 빼고 갠톡이라도 한 듯 커플티를 입고 왔는데 제법 웃겼다 ㅠ 左 초록 줄무늬, 右 남색 줄무늬 카라까지 똑같은게 너무 웃겼다〜( ̄ ̄〜) 좌 (런치) / 우 (디너) : 출처-아웃백 이 날 처음 알았는데,

[역삼] 노브랜드 버거 l 가성비 점심으로 추천 [내부링크]

다니고 있는 회사가 역삼역에 위치하는데, 마침 오빠가 강남 근처 컨퍼런스를 참석하게 됐고 점심시간에 같이 데이트 겸 '역삼 노브랜드버거'에 들렸다. 오빠는 참고로 햄버거 귀신이다. ༼ つ _ ༽つ 역삼 노브랜드 버거 관련 정보~ 노브랜드 버거 역삼역점 영업시간 평일 07:30 ~ 22:00 주말 10:00 ~ 21:00 단체석, 포장, 배달 역삼 노브랜드 버거는 역삼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 위치는 아주 좋다. 주문은 무조건 키오스크로만 받는 듯 했다. 나야 키오스크가 매우 편하긴 하지만, 어르신들은 주문을 어떻게 하나 + 일자리가 줄어드는 걸 걱정하는 나.. 너무 진지충..? Previous image Next image 노브랜드 버거 가격은 확실히 저렴한 느낌이 있었다. 비슷한 버거킹은 세트로 시키면 가격이 1만원이 넘어가지만 우리는 세트 2개를 시켰고 대략 15,000원 정도가 나왔다. 나는 NBB 시그니처 세트 오빠는 새로 나온 투머치 베이컨 세트를 주문했다. 역삼 노브랜

[웨딩] 설렘매력주의보 촬영 후기 [내부링크]

이미 결혼을 했지만, 결혼 했던 큰 과정 중 하나인 스튜디오 촬영 후기를 기록해보면 좋을 거 같아 포스팅 시작 ! 우리는 더베리굿웨딩을 통해서 스드메를 예약 나는 초록초록한 스튜디오를 원했고 효플래너님께서 여러 스튜디오를 추천해주다. 30분동안 앨범을 쭉 본 뒤, 우리는 '설렘매력주의보' 를 선택했다. (주변에서 설매주라고 줄여 부르기도 하는 듯. 귀욤) 3월에 플래너 상담을 하고 9월에 스튜디오 촬영 예약 시간이 진짜 순식간에 지나갔고 그렇게 9월이 됐다. 메이크업은 에브뉴준오에서 진행 웃긴게 여기서 가운에 명찰을 달아주는데, 남자들은 이름이 전부 사라진다. 오직 신부이름으로 불려짐 그래서 오빠도 자기 이름이 아니라며 명찰을 가르키는 모습이 웃겨서 사진을 남겼다.ㅋㅋㅋ 2-3시간 뒤 메이크업 완료 ! 오빠는 정장을 스튜도 가서 환복하기로 했다. 기념 찰칵 - ! 웨딩 촬영 준비물 중에 과자가 있길레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스낵을 준비해갔다. 진짜 바쁘게 촬영이 진행되다보니 딱히 먹을

[압구정] 프라이빗 룸 장어 맛집 더일 l 내돈내산 [내부링크]

웨딩 앨범을 가지러 가는 날 든든하게 몸보신 하고 싶어서 신사나 압구정 쪽에 장어구이 맛집을 찾았다. ( 내/돈/내/산 ) 압구정 장어로 서칭하면 여러 식당이 나왔는데, 그 중 민물장어전문점 '더일' 이 눈에 띄었다. 이 날 새롭게 압구정 맛집을 캘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 つ _ ༽つ 압구정 장어구이 맛집 더 관련 정보 더일 THE EEL 신사 압구정점 영업시간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4:30 ~ 17:00 단체석, 주차, 발렛파킹, 포장, 캐치테이블 예약 가능 ! 당일에 급하게 예약을 했고, 예약시 예약금은 인당 30,000원을 내야했다. 식사를 하고 결제 할 때 기존 예약금은 취소해주신다. 노쇼 방지를 하려면 이 정돈 해야할 듯 ! 우리는 차로 이동해야 했기 때문에 주차가 가능해야 했다. 압구정 장어 맛집 더일은 신사와 압구정 큰길에 위치해 있어, 헤매지 않고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간판이랑 로고 세련미~ 주차 발렛이 가능했고, 4,000원이었다. 생긴지 얼

23.02 일상 (1) [내부링크]

2월 일상이 잊혀지기 전에 빠르게 호로록 작성해보자 ! 대학로랑 가까이 살고 있어서 가끔 혜화까지 오빠랑 걸어서 산책하고 오는데, 이 날은 스노브 딸기케이크를 포장해왔다. 1분만에 흡입 완료 존맛 !! 취미를 가지고 싶어서 했던 필사 2페이지 쓰고, 오른팔에 근육통이 생겼다. 진짜 저질 체력 ㅠ.ㅠ 최근에에 너무 바쁘고 점심시간에 나가기도 귀찮아서 간혹 삼각김밥으로 간단히 처리했다. 삼김은 역시 참치마요가 진리 ! 과연 몇개를 먹어야 질릴까? 세계과자점에서 추억의 숏다리를 보고 찰칵 라떼 초딩 시절 500원이었는데 물가가 벌써 저만치 올랐다. 내 연봉도 이렇게 올려줘,, 오빠가 데이터 자격증 시험이 있었는데 서울 시험장은 다 마감이 된 상황이라 춘천으로 고고,, 9시까지 시험이어서 오전 5시에 출발했다. 왕복 4-5시간 운전하고 시험까지 본 오빠 대단 오전 7시 30분쯤 춘천 스타벅스 도착 ! 브런치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했다. 그냥 저냥 먹을만 했던 잠봉 베이글 근데 6,300

[웨딩] 설렘매력주의보 앨범 수령 후기 [내부링크]

22년 09월에 설렘매력주의보 촬영 22년 12월에 결혼 22월 03월에 앨범 수령 9월 말에 촬영했던걸 감안하면 5.5개월에 걸려서 앨범을 받았다. 결혼한 친구들이 앨범은 잊을 때 쯤 받는다던데 모르는 전화가 와서 안받았더니 알고보니 스튜디오였다. 진짜 앨범 잊어버릴 뻔,, 설렘매력주의보 앨범 수령하는 곳은 촬영하는 곳과 위치가 달랐다 ! ️주의️ 앨범 찾으러 왔어요 ~~~~ 들어갔더니 내가 좋아했던 시그니처 장소가 메인 앨범으로 걸려져 있었다. 푸릇푸릇 큰 앨범을 하면 이런 패키지로 포장해주는 듯 하다. 하지만 나는 앨범 하나만을 신청했기에 검은색 에코백으로 간단히 받았다. 기분 좋게 핑크 새 옷 입고 가는데 . . . . . (?) 지상욱의 좋으사회 당원이 된 기분 정치색 없습니다. 자자, 집에 오자마자 앨범 구경 시작 ! 표지도 차분한 인디핑크색이여서 맘에 들었다. 나는 사진을 무광/유광 중 무광을 매우매우매우 선호하는데 (이정도면 유광 싫어하는거) 설렘매력주의보 사진은

오키나와에 살어리랏다 (5) [내부링크]

엔드라이브에 있는 사진이 마구 섞이기 시작했다. 시간의 흐름이 아닌, 결국 보이는 사진마다 설명하는 걸루 오키나와에서 유일한 취미는 바로 호텔 뷔페 뚫기.. 출근 전이나, 휴일에 친구랑 가기도 하고, 혼자서 먹으러 가기도 했다. 일본 사람들은 혼자 잘 먹으니까 호텔에서 혼자 먹어도 이상하지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일본 애들마저 이상하게 봤다 ^^ 기억이 안나는 호텔.. (초롱이가 르네상스 호텔이라고 알려줌) 조식인가 런치를 먹으러 갔다. 바지 입었다 (오해NO) 이 날 맘에 드는 프사감 사진을 얻었다. 한동안 실제로 내 카톡 프사이기도 했다. 메뉴를 찬찬히 살펴보니 런치인거 같다. 매우 맛있게 먹었던 기억 냠냠 날이 바껴 이 날은 혼자 휴무일이여서, 집 근처 오키나와 가정식 도전 (ft. 오키나와 김밥천국VER) 샐러드가 아닌 맛있는 타코라이스~~~~ 펄~럭~ 뭔가 일본 너낌 낭낭 이제 슬슬 일이 익숙해지고, 일본인 친구들이 생기기 시작 ! 이때 친해진 친구들은 내륙에서 온 대학생 칭

[태안] 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풍경 펜션" [내부링크]

12월까지 퇴사, 결혼으로 허둥지둥 1-2월은 새회사 적응기로 허둥지둥 딱 힐링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3/1 공휴일을 껴서 여행을 계획하던 중 강원도는 사람이 너무 붐빌 거 같아서, 서해안으로 눈을 돌렸다. 그 중에서도 '태안'을 가기로 결정 ! 그렇게 바로 숙소를 서칭하고, 태안에 있는 '풍경 펜션'이 내 눈을 사로 잡았다 내가 펜션을 고르는 기준은 3가지이다. 1. 인테리어가 이뻐야 함 2. 친절해야 함 3. 기타 외 (가격/조식/뷰/바베큐 등) 3번에 알차게 주절주절 다 써놓고 3가지라고 말하는건 내가 봐도 어이없음ㅎ; 그렇게 출발 ㄱㄱ 풍경 펜션 초입에는 이렇게 눈에 띄는 간판이 있다. 마치 다 도착한 거 같지만 저기서 차로 5분 정도 더 구불구불한 길로 들어가야 한다. 나는 시골에서 구불구불 좁은 길을 차로 들어가는게 뭔가 힐링이 된다.. (운전자 미안) 그렇게 도착한 풍경 펜션 ! 건물에 3-4개로 꽤 많았다. 저 굴뚝이 뭔가 갬성있어.. 애견 동반 카페라서 그런지 넓~은

[서초] 상견례 부모님 식사 추천 l 삿뽀로 일식 서초점 [내부링크]

제목에는 상견례 부모님 써놨지만, 울 오빠 생일로 엄마가 예약해준 식당이다ㅋㅋㅋㅋ; 한식과 일식 중 고르라 했는데 오빠가 일식으로 골라서 ”삿뽀로 일식“ ㄱㄱ 가는 길에 한 컷 ! c 삿뽀로 일식 서초점은 3층에 위치해 있고, 같은 건물 2층에는 경복궁 한식과 4층에는 중식당이 있었다. 메뉴판을 찍고 싶었지만 이미 벌써 주문하고 치웟단다.. 빠르다 이가네 우리는 주말 가족특선 A 로 주문했다. 근데 신기한게 어떤 코스로 나오는 지는 안나온다. 위치가 위치인지라 (서초/강남) 법원 근처이기도 하고 접대나 회식으로 많이 오는 곳이라 코스가 따로 설명이 없어도 비싼 거 주문 할 줄 알고 안쓴건가 (뇌 추리 시작- 근데 그럴싸하지 않낭?) 아님 말구! 프라이빗 룸에서 식사를 했는데, 방음이 좋은 거 같았다. (우리가 시끄러웠을 수도..? ㅠㅠ) 기본 셋팅도 정갈한 편. 무난한 게살과 계란을 곁들인.. 보이는 그대로 부드럽고 맛있는 맛! 에피타이저로 꼬막 샐러드가 나왔다. 양파의 아삭함이랑

압구정 TWG 안다즈 : 커피 대신 티 [내부링크]

오빠랑 예전에 바이킹스워프를 갔는데, TWG 블랙퍼스트 티를 마시고 홀~딱 반하게 됐다. TWG 는 싱가포르 브랜드로 1837년 부터 이어져온 전통있는 차 브랜드라고 한다. 신행 때 싱가포르 경유했는데 TWG 매장이 엄청 많았는데 싱가폴 꺼였구나 ! 바이킹스워프 TWG 배불리 마시고, 커피가 아닌 차로 입가심 하는 것이 훨씬 좋았고 그렇게 난 TWG 매장을 찾기 시작했고 안다즈호텔에 있는 TWG 매장에 방문하게 됐다. TWG TEA 안다즈 호텔 압구정점 영업시간 10:00 ~ 21:30 주차 가능 TWG 메뉴판인데, 이 때는 무려 1년 반 전에 방문한 거여서 메뉴판 안 쪽은 찍 못했다. 차 하나 당 포트에 하나씩 나오는 걸 감안해도, 비싼 편 속한다. 비싸도 전혀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았던 이유는 인테리어랑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압도됐기 때문 ! 나는 춈미가 자주 마시는 '크림 카라멜 티' 오빠는 뭘 주문했는데 기억이 안난다. + 쿠키 슈 디저트까지 주문했다. 한쪽 벽면이 요렇게 다

[성수] 힙한 와인바 WIP 윕 성수 l 4번이상 간 후기 [내부링크]

오늘 소개 할 분위 좋은 다이닝 와인바는 <성수 윕> 작년에만 4번이상 갔을 정도로 자주 방문 했다. 맛은 평타 이상이지만, 분위가 너무 좋아서 성수가 회사였던터라 지인들이 성수로 와주면 항상 데려가던 곳 ! 내돈내산, 엔빵, 청첩장 모임 등 여러 모임을 진행했던 곳이라 나에게 있어서 추억이 꽤 많은 곳이다. 윕 성수 영업시간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20 ~ 17:30 단체석, 주차, 포장, 전화 예약 방문 할 때마다 전화 예약을 했고, 예약 없이 가면 갈 수가 없는 핫플이다. 저녁은 보통 1부, 2부 나눠서 예약을 받는 거 같은데, 1부 17:30 / 2부 19:30 이었던 듯? (1/2부는 확실하나 시간은 확실하지 않음 주의) 우선, 나는 윕을 가게 되면 항상 시키는 고정 메뉴가 있는데 바로 '머쉬룸 보스카욜라 펜네 파스타'다. 머쉬룸 보스카욜라 펜네 파스타 꾸덕꾸덕한 크림 소스에 버섯의 풍미가 매우 좋은데, 엄청 고소하면서 짭짤하니 맛있는 맛 총출동.. 특히

[리뷰] 쿠로미 블럭 레고 시크릿 하우스 l 내돈내산 [내부링크]

최근에 답도 없이 빠진게 있다. 바로 산리오 캐릭터 중 쿠로미 앙큼하고 새침한게 너무 내 서탈이였고, 바로 덕질을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나의 눈에 띄었던 건 쿠로미 블럭 '반짝반짝 시크릿 하우스' 산리오 쿠로미 블럭 반짝반짝 시크릿 하우스 구매 장소 : 동대문 완구거리 '동아완구' 구매 가격 : 24,500원 카드 결제 가능 쿠로미 블럭은 인터넷 최저가로 26,000원대 + 배송비 별도 but, 나는 오프라인으로 뛰었다 (´`) 열정! 오프라인으로 뛴 장소는 동대문 완구거리 ! 무려 24,500원에 내돈내산 할 수 있었다.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퀄리티 대비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동대문에서 쟁인 쿠로미 템들은 조만간 별도로 리뷰 할 예정 쿠로미 블럭은 시나모롤, 마이멜로디, 헬로키티 블럭이랑 저렇게 한줄로 이어 붙일 수 있다. 진심 이거 아이디어 낸 사람 특진 시켜야 함. 그렇게 오빠에게 쿠로미쨩 조립을 부탁했다. 난 결과물만 있으면 돼.. 귀여운 외관과 달리 설

[가평] 숯불구이 맛집 추천 l 온정리 닭갈비 금강 막국수 본점 [내부링크]

가평에 잠시 들릴 일이 있었는데, 간 김에 닭갈비가 먹고싶었고 오빠가 맛집을 찾아 와줬다.. 빨간 고추장이 버무려진 닭갈비가 아닌, 구워 먹는 닭갈비로 찾아봤다. 온정리 닭갈비 금강막국수 본점 주소 : 경기 가평군 가평읍 용추로 85 온정리 막국수 숯불갈비 (승안리 70-8)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전화번호 : 031-585-7910 주차장이 매우 넓어서 주차하기가 너무 좋았다. 보이는 것 보다 꽤 큼 ! 내부도 넓어서 회전율이 좋아보였다. 여기 말고도 옆에 더 넓은 공간이 있었다. 가격은 꽤나 비쌌다. 닭을 이 돈 주고 사먹어 본 적이 있었나.. 1인분이 거의 치킨 한마리값 ! 우리는 고추장이랑 간장 1인분씩 주문하고 후식 막국수는 들기름으로 선택했다. 그냥 막국수와 후식 막국수는 3,000원 차이가 나는데 딱 3,000원 어치 양이 적었다. 기본 셋팅 기본 반찬은 상큼한 반찬 위주로 구성되어 있었다. 평소 오빠랑 집에서 양배추를 활용해서 많이 만들어 먹는데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