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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반전은 우리가 노력하는 시간에서, 언니의 독설 [내부링크]

이웃 블로거 님이 인생 책이라고 하시길래 한 번 읽어 보는 중 좀 앳돼 보이는 책 표지에 비에, 생각보다 알차디 알찬 내용들이 많았음. 무엇보다 강사 출신 글쓴이라 그런지, 쓰는 글들이 잘 읽힌다. 나는 음대를 다녔는데 3학년 때 부잣집 남자애랑 약혼하는 애들이 있었어. 그땐 걔들이 부러웠지. 약혼식 끝나자마자 남자가 사줬다고 스포츠카 몰고 오는 거야. 그리고 차에 스키 장비 싣고 용평으로 가는 거지. 옛날에는 연예인하고 재벌들만 용평 갔거든. 내가 재벌들 코칭해보니까 그치들 젊었을 땐 겨울이면 거의 용평에서 살았더라고. 그런데 부잣집 남자는 부잣집 여자랑 연애해. 나 같은 시골 촌년은 상대도 안 해주는 거야. 나는 걔들보다 10년 뒤, 서른다섯 살 때 용평에 갔어. 10년 늦게 가도 돼. 부모 돈으로 10년 일찍 가서 스키 탄 애들보다 내 돈으로 10년 늦게 간 내가 더 스키 잘 타. 인간의 수명이 서른다섯에 안 끝나서 얼마나 다행이야. 여든, 아흔 살까지 살잖아. 그 시간 동안

겉표지와 달리 값진 인생 책, 언니의 독설 [내부링크]

1. 읽은 책 과거 Tv에서 가끔 봤던 분인데 책도 쓰셨네 흔들리는 30대도 아니고, 여성도 아니지만 주위 블로거님이 인생 책이라고 추천하시길래 읽어본 책 2. 이 책을 고른 이유 하루 루틴중 블로그 탐방이 있는데, 어떤 블로거가 요 책을 강추 했다. 살짝 촌스럽고, 과거 느낌 겉표지에 거부감이 들기는 했지만 읽다가 아니다 싶으면 덮기로 하고 읽게 됨. 3. 주된 내용 자기 계발서 느낌이지만, 다른 책들과 달리 코앞에서 말 건네듯이 글을 써 내려가서 잘 읽힘 주로 인생에 대한 훈수를 말해주는 내용이다. 다른 책과 다르게 좀 맵게 때림. 그리고 중간 중간 살짝 구시대적인 (나온지 시간이 좀 지난 책이라) 남녀 사상, 가치관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함. 그래서 읽는 도중 아니다 싶은 것들은 넘겼음. 그래도 다른 책들과 달리 매우매우 잘 읽힘. 내용 또한 뼈 때리는 말로 가득 차서 너무 좋음. 이번 년 50권 정도 책을 읽었는데 그중 Top 5안에 드는 책 요건 다른 내용인데, 책 읽고 나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 유목민님 책 리뷰 [내부링크]

1. 읽은 책 개미의 전설 유목민님의 책 2. 이 책을 고른 이유 주식, 코인, 부동산 모든 반면에서 관심이 있고, 이것저것 알아가는 추세인데 일전에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라는 책을 인상 깊게 봤었는데, 재밌고 유익하게 읽은 기억이 있었음. 같은 저자인 유목민님이 썼다고 하셔서 읽게 됨. 3. 주된 내용 전설의 주식 개미답게 주식에 관한 이야기와 멘탈, 각종 주식 사례들에 대한 이야기를 함 앞선 본인의 인생설이 인상적이다. 매일 밤 쓰러져 잠들 때까지 주식 공부를 했다. 유목민 한 구절만 읽어도 얼마나 독한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주식이 우리의 삶과 어떻게 이어지고 있고 본인이 주식을 어떻게 보고 관찰하고 투자까지 이어지는지, 과정을 상세하게 이야기함. 4. 책을 읽고 든 생각, 변화 주식 시장의 지배자는 우리 주위에 있다. 거대한 주식들은 모두 우리 주위에 있다. 누구나 쓰는 애플폰, 인터넷을 키면 나오는 구글 검색엔진 누구나 편하게 입는 스포츠 웨어 나이키 등, 우리 일상

고시원 원룸에서 포르쉐를 타기까지, 초고속 성장 책 리뷰 [내부링크]

1. 읽은 책 타인을 추월하는 법.. 너무 돈 성공 이런 것 관련한 것들만 봐서 그럴까 너무 급해지는 느낌 2. 이 책을 고른 이유 이웃 블로거님이 평을 좋게 남기심. 그리고 정말 큰 이유 없이 제목이 맘에 들었음 '초고속 성장' 다른 말로 치트키? 같은 느낌이랄까 3. 주된 내용 제목 그대로 인생에 있어서 '초고속 성장' 치트키를 상세하게 알려주신다. 그리고 저자(곤팀장)의 고시원 생활부터 포르쉐를 타기까지 성장기도 풀어주신다. 나는 이런 자수성가 일대기가 좋음 왠지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를 줌. 나도 저들과 다를 바 없다고, 나도 저들처럼 할 수 있다는 마인드를 심어줌 왠지 모를 동질감과 동기부여가 됨. 중간중간 치트키 도구들을 알려주시는데 진짜 모든 걸 알려준다. 이걸 알려주든 말든 사용하는 건 '나' 니까. 과거 읽었던 책에서 했던 말이 기억남 '다 알려줘도 100명 중에 1명 할까 말까 한다. 사람들이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99다.' 역행자(책).

다음 혁신은 뭘까.. 메타버스가 맞을까? [내부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YB0VS2B5aSo&t=45s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들은 아마 컴퓨터로 보고 있거나, 스마트폰으로 이 글을 보고 있으리라 생각함 위 영상처럼 1990년대 후반 세계에 ‘없다가 생긴’ 기술이 하나 나왔는데, '인터넷'임 처음 인터넷이 세상에 등장했을 때 대다수의 반응은 위 영상처럼 조롱하고 부정당함. 대부분 언론사와 미디어의 반응은 ‘인터넷은 너무 사용성이 떨어져서 도태될 것’이라고 말했음 이로부터 몇 년 뒤 인터넷을 누구나 쓰게 되는 세상이 됐고, 10년 후 스마트폰이 등장함. 그리고 그로부터 몇 년 뒤 아이폰이 세상에 등장했음 인터넷에 등장으로 그 당시 기업들은 인터넷 사업에 뛰어들었냐, 아니냐로 판가름이 남. 스마트폰 또한 마찬가지다. 그래 지금 세계 상위 시총을 가진 회사들은 대부분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업을 하는 회사들임 대표적으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등 우리 주변에 볼 수 있는 게 많음. 여기서

생각은 쉽게 잊혀지기 마련 [내부링크]

Photo by Markus Winkler on Unsplash 생각은 쉽게 잊혀짐 우리는 하루에도 수만 가지 생각을 함. 그중 일부는 쓸모없는 생각들 그중 일부는 망상들 그중 일부는 유익한 생각들이라 생각함 하지만 이것들 대부분 몇 분 지나면 사라지거나 일시적인 생각에 그침 그냥 사라짐. 내가 그런 생각을 했나? 싶을 정도로 까먹게 됨. 왜? 사람은 망각의 동물임 사람은 대부분 것을 기억하고 실수하지 않을 것 같지만, 어제나 오늘, 작년에 실수한 것들을 다시 실수함 다만 다른 동물과 달리 사람은 뇌가 큰 덕분에 기억력이 좋아 실수에 대해 반성하고 이를 학습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음. 동물은 환경에 따라 변화하지만 인간은 생각에 따라 변화함 그래서 우리는 생각을 잘 해야 함. 좋고, 진취적인 생각은 오래 기억해야 하고 머저리 같고 부정적인 생각은 배제해야 함 만약 한번 한 생각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면?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옮기려면, 해당 단기기억을 자주 사용하여야 함 쉽

주는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 기버(Giver) [내부링크]

Photo by Toa Heftiba on Unsplash 자기계발, 경제서적 관련 책 읽다 보면 그 중 절반 이상은 힝~상 나오는 이야기 '주는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 받는 사람들 보다, 베풀고, 퍼주는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 이는 왜 그럴까? 기브엔 테이크란 말이 있음 도움이든 선물이든 어떤 것을 주면은 받은 만큼 돌려줌 하지만 도움을 먼저 주면 그 2배만큼 얻을 수 있다 모든 인간관계는 기브 앤 테이크 내가 먼저 주면서 생긴 윈윈 관계가 오래갈 수 있음 Photo by J W on Unsplash 여기서 만약에, 상대가 힘들 때 도와준다면? 더욱 효과가 큼. 사람은 힘들 때 도와준 사람을 잊지 못함. 어디서 본 글인데, A라는 어떤 사람이 결혼식에는 축의금만 보내는 반면, 장례식에는 꼭 참석해 긴 시간 동안 자리를 지키는 사람이 있다고 함. 내가 당사자라도 후자인 사람이 더 기억에 남고 고마울 것 같음. 다만 나중에 보상받을 걸 생각해서 기버가 되는 것은 지양하자.

2022 동아재테크 핀테크쇼 후기 [내부링크]

삼성역에 위치한 동아 재테크 핀테크쇼에 다녀옴 4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음. 생각보다 많이 없었음. 코엑스 자체가 커서 가는 길이 미로 같았다.. 그래도 어찌저찌 잘 도착 나는 사전예약해서 카톡으로 온 모바일 입장권 보여주고 들어감. 원래 사전예약한 사람만 들을 수 있는 세미나가 있었는데, 사람이 없었던지라 들어가서 들음 옴뇸뇸 마지막 타임 인플레 시대.. 요 분이 말씀해 주심 듣는 사람이 별로 없다 한 20명? 정도 된 것 같다. 근데 그중에 앞에 분이 다 듣고 하나하나 다 적으신다. 공격적으로 듣고 메모한다. 보고 나도 아차 싶어서 기억에 남길 것들은 메모해둠. 옆에 이런 분이 두 분 정도 더 계심 진짜들은 와서 얻을 거 다 얻어 가는구나 그냥 별생각 없이 구경하러 간 사람이 있는 반면에, 가서 '배우고 오자' 마인드 셋 한 사람도 있다... 요 차이는 크다 요런 장소는 배움의 눈과 귀를 쫑긋 세우고 결론 돈은 갈수록 가치가 떨어진다 자본(주식..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