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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템퍼씨네마와 씨네드 쉐프에 다녀오다. [내부링크]

용산 템퍼씨네마# 와 씨네 드 쉐프#를 다녀왔네요... 한국으로 역이민하면서 첫아들이 결혼을 했어요. 하하...예쁜 며느리가 역이민한 우리에게 좋은 구경시켜준다고 데리고 갔는데요...서울이 고향인 저도 이런곳에 잘 안다녀봐서 눈이 휘둥그래 했답니다...사실 미국에서도 럭셔리관이라고 해서 영화를 와인한잔하면서 볼수 있는곳이 있어요. 저희는 프로모션이 있는 화요일에는 가서 저렴하게 가끔 보기는 했었지요.. 한국에도 있다고 해서 따라가 봤는데 한국이 훨...씬...좋더라구요...템퍼침대가 쫙 놓여있어서....하하하... 영화는 블랙팬서 봤어요. 일인당 5만원이더라구요...너무 비싸서....에구 한번이나 가지 두번은 ..ㅋㅋ 가격을 알고서는 쪼..금 미안했네요... CGV 용산아이파크몰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현대아이파크몰 6층 오후 3시영화라서 2시 40분쯤 일찍 도착했답니다. 입구입니다. 이곳에서 예약을 확인하더라구요. 영화관안에서도 식사겸 맥주한잔할수 있더라구요..우리는

늦가을의 군산 여행 .. 경암 철길마을과 근대역사박물관 [내부링크]

군산은 옛 추억으로의 시간 여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더 애틋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연을 좋아하는지라 사실 도시여행을 잘 안 하는 편인데 군산은 도착하고서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에 두 군데 들렸답니다... 1. 경암 철길마을 바로 앞 이마트에 들릴 겸 차를 주차하고 길 건너니 마치 옛날 중고생 시절로 돌아간 착각이...... 세상에... 교복까지 입으면 주책이다 싶어서 참았답니다... 하하 그 대신 귀여운 유치원생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네요.. 정말 가만히 있어도 웃기기만 한 나이니까... 얼마나 웃고 떠드는지... 보는 것만으로도 좋아 보이더라고요.. 이 꼬맹이들이 너무 예뻤어요. 이렇게 작은 교복들도 있더라고요.. 이 옷들만 입혔는데도 1970년대로 돌아간 거 같죠? 교복을 빌려서 입어볼까 .. 한참 망설인 가게 앞에서 한 장... 하하.. 너무 살이 쪄서 안 맞을 거 같은... 추억은 사랑입니다. 남편이 이곳에서 친구들하고 전화를 하고 깔깔 웃고... 이곳에 오니 더

동묘 벼룩시장 [내부링크]

한국에서도 프리마켓 같은 곳이 있다고 해서 서울 동대문 옆에 있는 동묘에 갔었네요... 오래간만에 재밌는 구경 했습니다.. 저는 동대문 4번 출구에서 내려서 갔어요. 동묘역에서 내리시면 바로 코앞.. 이 책이 한 권에 천원 책 구경 실컷 했습니다... 정말 싸지요? 책 마니아시면 한번 골라보셔도 굿. 냉커피 천원 미숫가루 천원 삼계탕에 소주 한 잔 확실히 어르신들이 많더라고요.. 어르신들은 꼭 국밥에 소주 한 잔이 껴있더라고요... 하하 이 옷더미들에서 고르면 하나에 2천 원.. 저도 캘빈 클라이 청바지 골랐는데 너무 작아서 패스...아쉽아쉽 외국인들이 많더라고요... 재밌는지.. 많이 사더라고요... 동남아에서 온 친구들은 추운 겨울에 잠깐 입을 옷은 여기서 사서 입는 것도 좋은 생각인듯해요.. 정말 외국인들이 많았어요 이런 기계들도 있어요.. 나중에 혹시 집 지을 거면 여기서 사야겠네요.. 골목골목마다 물건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어떤 건 빈티지하게 이 작은 가게에 더 좋은 것들이

광화문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몽쉐프 [내부링크]

몽쉐프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희궁1길 32 친구가 맛집이라고 해서 #몽쉐프에 갔는데요. 문 닫았습니다.... 추석때 까지도 해서 인스타에 알림글이 올라오곤했는데.... 친구의 최애맛집이라고 친구는 너무 아쉬워하더라구요... 아무튼 #몽쉐프에 가실예정이신분들 ... 참고하시라고 짧은 리뷰 올립니다. 다른 업소가 들어온다고 공사중입니다. #몽쉐프 #광화문 맛집 몽쉐프

시카노이에.. 일본가정식에스토랑 광화문맛집 [내부링크]

몽쉐프갔다가 대타로 선택한 시카노이에... 입구에 간판도 없어서 더욱 끌렸던 레스토랑....맛집의 향기가.. 시카노이에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희궁1길 32 신문로하우스 101호 입구에 간판이름도 없어요.아주 작게 써있답니다. 역시 정갈한 일본가정식백반처럼 맛있었네요. 로제돈카츠랑 아보카도 명란덮밥 시켰어요 세트메뉴도 있는데 저희는 스킵 아보카도 명란 마요덮밥 로제돈카츠 이 레스토랑은 여인들이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이더라구요.. 깔끔하고 푸짐하고 맛있고.. 달걀찜 고구마튀김 메추리장조림 샐러드 쨘지까지... 모두 맛있았어요 .. 로제돈카츠는 진한 토마토소스가 압권이에요 .거기다 치즈가 녹아있고 뜨거운 돈카츠맛이 일품.... 친구는 아보카도 명란마요덮밥먹었는데요.. 다른반찬은 똑같구요.. 아보카도가 정말맛있더군요.. 프랑스가정식대신 선택한 일본가정식레스토랑 스카노이에 광화문 맛집입니다. #몽쉐프 #광화문 #시카노이에 #광화문맛집 #일본가정식레스토랑

부산 기장군의 해변가 드라이브 코스 [내부링크]

좋아하는 도시 부산... 늘 가던곳만 가서 이번엔 부산의 기장군을 다녀왔답니다. 해운대위에 울산밑에 ...기장은 도시 부산소속이면서도 웬지 자연친화적인 모습을 간직한거 같아서 늘 가고싶었는데요...해동 용궁사에서 드림세트장까지 드라이브 하며 간간히 해변산책도 하고 마지막엔 기장시장에도 갔답니다....고고.. 해동용궁사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해동용궁사 죽성드림세트장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134-7 저의 루트는 해동 용궁사와 오시리아해안산책로 그리고 대변항 , 연화리해녀촌, 드림세트장 죽성성당입니다.... 해동용궁사 주변 1.주로 해안가를 드라이브 했습니다. 첫 행선지는 오시리아해안산책로였는데 여기서도 유료주차...그리고 다음 루트인 해동용궁사...여기서도 유료주차...나중에 해안가를 걸으면서 알았는데 주차를 오시리아와 해동용궁사 사이에 있는 동명항에다 했으면 좋았을것을....무료주차인데..이곳에다 주차를 하고 오시리아쪽으로 걸으면 아난티힐튼 호텔이 나옵니다.

명동 칼국수 여기 미슐렝이였어? [내부링크]

명동에 오랜만에 갔습니다. 원래 쇼핑, 사람 많은데 가는 거 별로 안 좋아해서 거의 명동은 가본 지 정말 오래됐는데요... 유명한 칼국숫집이 있다고 해서 갔네요.. 명동칼국수 명동교자 본점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0길 29 명동교자 분점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0길 10 명동교자 명동교자 이태원점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136 명동교자 칼국수집은 원래 본점만 있지 분점이나 프래챠이즈 안 하기로 유명하데요,, 이번에 보니 명동에 분점도 생기고 이태원점도 생겼네요.. 그리고 이 집이 미슐랭이었네요.. 하하... 오래간만에 마늘냄새 가득한 김치 먹고 기분 좋았답니다... 여기가 명동교자 분점... 6년동안 미슐랭에 이름을 올린 명동교자칼국수 대한민국이 만든 정통칼국수 명동교자 본점 칼국수 먹었어요. 만두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배가 안 고파서 .. 스킵... 옆 테이블에 보니 다들 만두도 시켜 먹는 분위기... 명동교자이다 보니 만두도 한몫하는 거 같습니다. 로봇따라가서 한컷 칼국수이렇케

사당동 김밥 맛집...... 방배한가람 김밥 [내부링크]

관악산에 갈 때마다 과천으로 놀러 갈 때마다 들려서 김밥 사가지고 가는 집입니다.. 원래 김밥을 사 먹는 건 옛날엔 없는 일... 집에서 다 싸먹었는데 한국에 오미 김밥을 정말 많이 사드시더라고요.... 사 먹는 김밥이 맛있다..? 정말 김밥 맛집 ..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씩은 사 먹는 거 같아요. 방배한가람김밥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7길 55 지암빌딩 1층 사당역에서 내려 9번 출구로 나오셔서 조금만 올라가시면 나옵니다. 아침 6시부터 하시는 거 같아요. .특히 토일에는 더 그런 거 같고요.. 이른 아침에도 직장인들이 사가지고 가니까.. 저녁 7-8시엔 문 닫으신다네요.. 어르신이 하시는데 힘들겠다 늘 생각은 해요.. 메뉴입니다 입구 언제나 유부김밥 유부김밥 먹어보고 다른 김밥 도 많이 먹어봤어요. 얼큰이도 맛있고요.. 모둠 김밥도 먹어봤는데 .. .모든 재료가 짬뽕이다 보니 오히려 별로 더리고요..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무조건 유부김밥... 입맛 없을 때도 생각나고 떡볶이 먹

도봉산에 오르다. [내부링크]

서울이 고향인데도, 젊을 때 산을 많이 올랐는데도, 희한하게 도봉산은 안 가봤어요. 오래간만에 서울 나들이 도봉산 정복하러 갔었네요... 도봉산 단풍이 그렇게 예쁘다는데.... 올해는 지방으로 돌아다니느라 도봉산 단풍을 못 봤네요.. 아직 조금 남아있긴 하지만 대부분 없어요.. 내년엔 꼭 유명한 도봉산 단풍에 취해봐야 쥬.... 암튼 도봉산 정상 .. 결론은 너무 좋았답니다.. 세상에 나 뷰가 압권입니다.... 신선대 앞에서 찍은 자운봉 만장봉 북한산국립공원 싸인 서울에 유일하게 있는 도심 속 국립공원인 북한산국립공원의 한자락인 도봉산... 도를 닦는 봉우리라는 뜻으로 암자가 10여 개나 있더라고요.. 북한산국립공원 우리나라 국립공원<국립공원 소개<국립공원 소개<국립공원탐방<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공단 우리나라 국립공원 우리나라 국립공원 국립공원을 만든 사람들 국립공원 연혁 국립공원 50년사 국립공원은? 자연을 활용가능한 자원에서 보전의 대상으로 국립공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자연

인생2막이 시작됐다..화이팅.. [내부링크]

내 인생은 결혼전과 결혼후..그리고 한국에서와 미국 이렇케 나뉜다.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낳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인생에서 이민자로 치열하게 살아갔던 시절이 있었다면 이제는 아이들에게서 자유해지고 치열했던 이민자로서의 삶에서도 자유해져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외친다. 이제 인생 2막이 시작됐다고...이렇케 시작한 한국생활이 벌써 6개월이 넘어서고 있다. 시간은 엄청 빠르게 지나간다. 하고 싶은 것도 많았고 열정도 넘쳤지만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의 엄마가 되니 내가 하고싶은 것보다도 아이들이 원하는 걸로 , 열정도 어느덧 나를 위한것보다는 가족들을 위한 열정으로 바뀌어서 나보다는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로 살아버렸다..이 고질적인 습관은 여전히 지금도 유효하다. 나는 나이기 보다 누구의 아내로 이젠 누구의 며느리, 딸로 여전히 존재한다. 아니 한국에 오니 더욱 선명하게 다가온다..하하하... 그러나 이런 나의 인생을 후회하거나 슬프거나 하지 않는다. 오히려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한국으로 돌아와서 첫여행지를 위해 기차표를 끊다. 부산그리고 여수,순천 [내부링크]

30년만에 가는 부산여행 ...그리고 여수 순천 ...뚜벅이여행을 하기로하고 우리는 기차표를 예매했다..바로 내일로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https://www.letskorail.com/ebizprd/EbizPrdPassRailroIntroW_hc11901.do 레츠코레일 LetsKorail 한국철도공사, 레츠코레일, 승차권 예매, 기차여행상품, 운행정보 안내 www.letskorail.com 7일동안 ktx 2회이용 일반열차는 1일 2회이용가능 모바일로 가능하며 예매할경우 바로바로 기차표를 잡을수있다.. 우리는 모바일로 할수없어 서울역으로 직접갔다.모바일이 아니니 기차역에서 꼭 예매를 해야하는 수고로움이 있었다..그래도 어쩔수없었네.아직 한국생활이 익숙치 않으니... 내려가는표랑 올라오는 표만 ktx를 끊었다. 서울 -부산 여수 -서울 나머지는 일반열차를 하루에 2번 이용할수있으니 부산에서 여수는 누리호로 가기로...여수에서 순천까지는 무궁화이용해서 갔다오고.. 7일이용권이여서 6

내 사랑 부산... 30년 만에 보는 부산.. [내부링크]

젊을 때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밤새 내려오면 새벽에 부산역 앞에서 항상 700 원하는 보리밥을 사 먹었었다. 부산에 오면 코스처럼 보리밥 먹고 해운대 갔다가 태종대 갔다가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가서 배를 채우고 그리고 다시 밤기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왔었다. 그래서 부산하면 부산역 앞 보리밥 해운대 태종대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이것밖에 모른다. 그런데 왜 부산이 항상 그리운지... 하하하.. 부산행 기차를 타러 서울역으로 가는데 엄청 설렜다. 밤새 타던 기차는 이제 2시간 30분이면 도착한다. 계란 먹고 음료수 마시던 간식 차도 없고 중간에 가락국수 먹는 간이역도 없고 ... 그러해 부산역에 도착해서 바로 지하철로 이동해서 지하철을 타고 자갈치시장으로 갔다.. 보리밥집은 어디고...ㅠㅠ 그래도 여전히 자갈치시장은 예전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 아줌마요... 하는 거친 부산 사투리도 정겹고.. 팔딱거리는 생선고 정겹고.. 선짓국 가득한 가게들도 정겹다.. 이 맛이지... 역시 부산이야

부산에서 여수로.. 그리고 순천으로.. [내부링크]

부산에서 이틀을 머물며 태종대와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그러고는 우리는 여수로 향했다. 부산역에서 예매를 했다. 내일로 두 번째 이야기의 코레일 상품으로 뚜벅이 여행을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무궁화 열차를 타고 여수로 향하는 길... 이 열차는 예전에 새마을호로 사용하던 좋은 열차다.. 편했다. 오히려 ktx보다 어떤 면에선 더 좋다... 시간이 많은 우리에겐 창밖 풍경도 보고 정거장에 자주 서서 사람들도 태우고 내리고... 가는 중간에도 시골인데도 고층 아파트가 세워진 걸 보고 또 놀란다.. 와우.. 특히 광양은 정말 놀랐다. 이 도시가 어딘데 이렇게 고층 아파트가 많지? 했더니 광양이다... 조선소 시장이 정말 좋은가 보다.. 하하... 오동도에서 그렇게 여수에 도착했다. 여수에 도착해서 호텔로 잡았던 라마다플라자 호텔로 가는 길에 시장도 들렸다. 찐 부산 사투리랑은 다른 말투가 정겹다... 호텔에 짐을 풀고 얼른 오동도로 향했다. 시간이 벌써 4시가 넘어서 오동도로 향하는

캘리포니아 비숍의 단풍이 생각나는 계절.. [내부링크]

내가 살던 캘리포니아는 단풍이 별로 없기로 유명하다. 날씨도 전반적으로 따뜻하고 빨간 단풍은 별로 없어서 가을이 되면 한국의 단풍이 그리워 찾아 헤맸었다. 그리고 발견한 비숍.... 캘리포니아의 유명한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반대편에 있는 이 작은 도시 비숍의 산 중간으로 올라가면 정말 멋진 아스펜 나무의 단풍을 볼 수 있다. 캘리포니아 비숍의 서쪽 168 국도를 따라 올라가면 사브리나 호수가 나온다... 이 국도는 정말 멋진 곳들이 많다. 더군다나 캠핑장들도 많고 거의 모든 캠핑장이 먼저 오는 사람이 예약하면 되는 시스템이다... 우리는 국도를 따라 올라가 눈에 부실 만큼 아름다운 사브리나 호수에서 한참을 앉아있었다.. 그러고는 바로 밑에 사브리나 캠핑장에서 하루를 묵었다 거의 차 박수준... 너무 편했다. 화장실 시설도 잘 돼있고... 뭐 한국처럼 모든 전기가 들어오고 그 정도는 아니지만.... 산 정상에서 느끼는 캠핑의 즐거움은 안 해본 사람은 모른다.... 사브리나 호수 차박하며

겨울이 오니 일본 료칸이 그리워지네... [내부링크]

몇 년 전 한국을 방문했을 때 엄마와 함께 갔던 일본 하코네 온천... 엄마는 4남매를 두셨고 모두 미국으로 생활 터전을 옮겼기 때문에 엄마도 미국에서 4-5년 정도 같이 사셨다. 그러다가 언니네가 한국으로 나오면서 엄마도 한국으로 가시겠다고 해서 한국으로 터전을 잡으셨다. 일본을 가고 싶으시다는 엄마의 소리에 한국으로 와서 엄마를 만나 바로 일본으로 갔다.... 인천공항에서 접선.. 하하...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와서 시간이 남아 라운지에서 샤워도 하고 밥도 먹고 시간을 보내니 엄마가 공항 안으로 들어오셨다.. 엄마와 여행 시작... 일단 도쿄로 갔다. 나리타공항에 내려서 바로 공항버스를 타고 신주쿠역으로 갔다. 그곳에서 신주쿠역에서 바로 신칸센을 타고 하코네로 향했다. 엄마를 모시고 가는 거라 되도록이면 동선이 깔끔하게 연결되는 것으로 잡았다. 하코네에서는 하루는 전통적인 료칸을 (이치노유그룹호텔) 또 하루는 현대식 료칸을... (아시노고 하나 오리 호텔) 전통적인 료칸이었던

군산 여행 중 먹어본 복성루 지린성 [내부링크]

과거로의 여행을 떠났던 시간이었던 군산 여행.. 유명한 짬뽕 집들이 많은 걸로 유명합니다. 군산까지 갔는데 안 먹어볼 수 없죠... 그래서 그중에 유명하다는 복성루 지린성 두 군데 짬뽕 먹으러 갔어요.. 고고 군산 지린성 지린성 전라북도 군산시 미원로 87 지린성 화요일 휴무 09:30-16;00 재료 소진 시 일찍 마감 지린성은 화요일 휴무 그래서 우린 수요일 오전 11시쯤 갔네요. 사람이 많을 줄 알아서 웨이팅 기본으로 생각하고 갔는데... 웨이팅이 ... 없다?? 그냥 들어갔네요... 사실 지린성이 군산 짬뽕의 넘버 1이라고 해서 엄청 기대 많이 했네요. 매운 짬뽕밥 짜짱곱배기 짬뽕 이렇게 시키고 기다리니... 배고픔을 못 참고 사진 찍기도 전에 벌써...에 고.. 나는 짬뽕밥... 근데 버섯이 엄청 많더라고요... 버섯 탕인 줄... 조금 매웠는데 맛은 .....쏘 쏘... 혹자는 군산까지 서울에서 이 짬뽕 먹으로 온다는데.... 나는 별로...ㅋㅋ 실내는 이렇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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