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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후지와라 군 - 메이테츠 병원 앞에 있는 작은 터널 [내부링크]

藤原くんシリーズ【全話コンプリート/ゆっくり朗読】39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奥只見シルバーラインの仕入沢トンネル坑口 - No: 28384961|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후지와라 군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 그렇게 깨달은 지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나는 후지와라 군과 후지와라 군의 여자친구인 히로미와 함께 왜인지 심령 스팟에 가게 되었다. 그 심령 스팟은 나고야의 한 작은 마을의 메이테츠 병원 앞에 있는 작은 터널로, 상당히 위험하다는 소문이 있다. 아무래도 그 병원에 입원했던 여자아이가 같은 방 환자에게 못된 장난을 당해 충격을 받은 나머지 그 터널에서 자살했다던가. 그래서 그 아이가 죽은 자리에는 왠지 붉은 참억새가 자라고 있다고 한다. 무지하게 있을 법한 괴담으로 거짓말인지 사실인지 알 수 없고, 오히려 나는 질 나쁜 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붉은 억새인지 자살한 여자아이인지는 별도로

[2ch 괴담] 자시키와라시 [내부링크]

【十二話】 - 100monogatari2015 @ ウィキ - atwiki(アットウィキ) わらべ - No: 1346499|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51명 : 네코보시 (대리투고) Ax39zFrW6I@ 전재 금지 [] 투고일 : 2015/08/29 (토) 20:51:58.43 ID:rKZkpF2O0 [13/40] [12화] 페소qyVZC3tLJo 님 【자시키와라시】 (주 : 집에 살면서 복을 준다는 일본 아이 형태 정령.) 저희 아버지는 지금 와서는 안정되었지만 이사를 좋아하시는 아버지였습니다. 어머니의 결혼반지가 없어졌을 때 무조건 이사를 하고, 그 후 왠지 반지가 발견된다는 지금 생각하면 이것도 신기한 현상이었죠. 그런 반복적으로 이사를 했던 어린 시절의 일입니다. 3살 정도 무렵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 당시 살고 있던 집은 기억에 의하면 비교적 이상한 방 배치였지만 큰 단층집에 정원도 있고 창고도 있는 집이었습니다. 당시 우리 집

[2ch 괴담] 지옥의 집 [내부링크]

地獄の家【ゆっくり朗読】69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705: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0/06/27 (일) 12:59:29 ID:dSWMMDU50 마사루란 친구가 있었다 초등학교 때는 자주 놀았다 좋은 녀석이었다 몇살때였는지도 기억은 안나지만 생일 파티에 불려갔다 거실에 보내졌는데 방안이 어두웠다 마사루가 울 것 같은 얼굴이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마사루의 어머니가 나와서 커튼을 펼쳤다 그러자 일부만 젖은 이불이 베란다에 널려 있었다 마사루는 어머니의 소매를 잡아당기며 울부짖고 있었는데 그 어머니는 히죽히죽 웃고 있었다 마사루가 오줌을 쌀 때마다 얼마나 힘든지 그 생일 파티는 마사루 어머니의 자랑 얘기 대회가 되었다 그 다음 날부터 마사루는 오줌싸개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 어느 날 놀러갔더니 마사루의 어머니가 갑자기 방으로 소리를 질러왔다 그 손에는 대부분 가 적힌 답안지가 있다 나 같은 건 반은 X였으니까 야단맞는 건 익숙

[2ch 괴담] 신문 거부 할머니 [내부링크]

新聞拒否婆#958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492 :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는 투고일 : 2012/11/06(화) 11:10:11.57 ID:MPQeM14H0 엊그제 있었던 초(超)실화. 나 회사의 봄철 건강 검진에서 중성 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엄청난 수치가 나오고 있어. 그래서 운동하라고 들었는데 가능한 것도 아니고. 생각한 것이 신문 배달 아르바이트. 사정을 회사에 설명하고 1년 동안만 겸업을 허락받았다. 그래서 이래저래 반년이 지났는데……… 그저께 배달(아, 조간뿐이네) 때, 늘 다니던 쌀가게의 우체통에 조간을 꽂고 다음으로 가려고 했더니 자판기 그림자에서 할머니가 천천히 나온 거. 새벽 4시정도, 시간도 있고 할머니가 기분 나쁜 느낌의 사람이었기 때문에, 정말 쫄았어. 그러고 내 커브 스쿠터 앞에서 가는 걸 막는 거야. "죄송합니다, 지나가세요." 그러자 '여기는 나눠주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는 거야. 그런 말을 들어도 배달

[2ch 괴담] 자칭 인조인간 [내부링크]

自称人造人間【ゆっくり朗読】17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9159206&title=%E3%82%B9%E3%83%AA%E3%83%83%E3%83%91%E3%81%AE%E4%B8%AD%E3%81%A7%E5%AF%9D%E3%82%8B%E4%BA%BA%E5%BD%A2 213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07/03/18 (일) 01:01:23 ID:qThIY90C0 지인 중에 자칭 '인조인간'이 있다. 그 녀석은 꽤 오래된 집의 장남. 왠지 부모님 사이에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만들어진 거라던가. 거기 가계에서는 몇 번인가 있었던 일인 것 같다. 방법은 알려주지 않았지만 양자가 아니라 '절에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무리가 되고 나서 10년 가까이, 1년 정도 전에 처음 들었을 때는 평범하게 바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문득 깨달았다. 그 녀석은 생가가 있는 현에서 나온 적

[2ch 괴담] 구체관절인형 [내부링크]

キャストドール【ゆっくり朗読】37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제가 구체관절인형에 관심을 가진 것은 어머니의 친구인 쿄코 씨가 인형 오너였기 때문입니다. 처음 구체관절인형을 본 것은 10년 전, 제가 10살이 되었을 무렵으로 어머니께 이끌려 쿄코 씨의 집에 묵으러 간 것이 계기였습니다. 쿄코 씨는 유명한 제약회사에 다니는 분인데, 게다가 당시 독신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돈이 있었는지 SD 사이즈의 인형이 집에 2X체 정도, MSD사이즈의 인형이 1X체 정도, 1/1사이즈의 인형이 3체로 웬만한 인형관이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정도의 모습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쿄코 씨의 집을 방문한 후, 저는 종종 어머니 없이도 쿄코 씨의 집에 묵으러 갈 정도로 인형에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 쿄코 씨는, 「일이 바빠서 좀처럼 모두에게 신경을 써줄 수 없어요」 하고 나에게 인형들의 양복이나 가발 정리와 옷 갈아입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저는 쿄코 씨

[2ch 괴담] 뇌조 1호 - 산코 씨 [내부링크]

サンコウさん (fumibako.com) こけし2 - No: 28436398|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126 : 뇌조 1호 zE.wmw4nYQ [sage] 투고일 : 2011/04/20(수) 20:12:55.31 ID:M9js9F/p0 [2/3回(PC)] 아는 사람 이야기. 그 옛날, 그의 할아버지가 아직도 숯구이를 하던 시절의 이야기다. 밥 짓는 데 쓸 땔감을 구하러 산속을 걷다보니 본 적 없는 광장에 발을 들였다. 글쎄, 이 산속에 이런 열린 곳이 있었나? 보아하니 잡초도 말끔하게 깎여 있어 돌아다니는데도 지장이 없다. 분명히 사람의 손이 들어가있다. 광장 한가운데에 허름한 사당 같은 것이 보인다. 다가가보니 거기에는 기묘한 물건이 진열되어 있었다. 사람을 본뜬 볼품없는 목각 인형. 누가 만든 물건인지 모르지만, 5체 정도 같은 간격으로 놓여 있었다. 보고 있는 사이에 왠지 기분이 나빠져 도망치듯이 그곳을 뒤로 했다고 한다. 숯구

[2ch 괴담] 텐구남 - 들어가서는 안되는 길 - 상 - [내부링크]

『入ってはいけない辻』|洒落怖名作まとめ【天狗男シリーズ】怖い話・都市伝説 | 怪談ストーリーズ (kaidanstorys.com) 十字路の舗装路 - No: 24394744|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144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sage 2010/02/25 (목) 02:12:41 ID:0/ZxkvvA0 그건 내가 초등학생 때니까 이미 20년이나 옛날 얘기다. 이번에는 조금 길다. 내 출신은 북관동의 한촌으로, 주위는 논과 산투성이였다. 그래서 어릴 때는 논에서 짚단을 쌓아 비밀 기지를 만들거나 강에서 고기를 잡으며 놀았던 것이다. 마을 사람들도 모두 좋은 사람들뿐이었고, 시골만의 좋은 점이 있는 마을이었다. 그런 흔한 시골 마을이었지만 딱 한 번 마을 전체가 공포에 빠진 일이 있었다. 오늘은 그 사건을 써본다. 그 마을에는 '절대 들어가서는 안되는 길'이라는 것이 있다. 길이라고는 해도 작은 언덕 같은 곳으로 폭 3m, 길이 10m,

[2ch 괴담] 텐구남 - 들어가서는 안되는 길 - 하 - [내부링크]

『入ってはいけない辻』|洒落怖名作まとめ【天狗男シリーズ】怖い話・都市伝説 | 怪談ストーリーズ (kaidanstorys.com) 和風住宅 廊下 大黒柱 - No: 1976234|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왔네… 할머니는 그렇게 말하고는 부스럭거리며 뭔가를 만지작거리는 것 같았다. 나는 눈을 감고 있어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몰랐다. 그저 종소리가 점점 가까워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깡-… 깡-… 난 무서워졌어. 제대로 부모님 손을 잡고 있었는데 땀으로 미끈미끈해져 있을 정도였다. 부모님도 떨고 있다. 할머니는 여전히 부스럭대고 있다. 그러자, 내 앞에서 종소리가 멎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계속 눈을 감고 있으니까 청각이 예민해져 있었던 것 같다. 갑자기 현관문이 덜컹거리기 시작했다. 히익! 나와 부모님은 무서워서 비명을 질렀다. 현관은 잠시 덜컹거리다가 곧 멈추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지붕 위에서 뭔가 걷고 있는 소리가 났다. 이따

[2ch 괴담] 후지와라 군 - 밤의 학교 [내부링크]

藤原くんシリーズ【全話コンプリート/ゆっくり朗読】39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昔の学校 - No: 25668856|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후지와라 군은 상당히 이상하다. 그렇게 깨달은 지 몇 주가 지났을 무렵, 우리 학교에는 학교 축제가 다가오고 있었고 여자애들에게 명령을 받고 의상 담당이 된 나와 후지와라 군은 학교 축제 준비를 위해 남아서 열심히 바느질을 하고 있었다. 후지와라 군은 투덜투덜 불평을 하고 있었지만, 역시 여자애들 명령에는 거역할 수 없는 듯 의상을 꿰매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 근방은 캄캄해졌고, 시계는 밤 9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이제 슬슬 돌아갈까?" 의상도 꽤 완성되었고, 시간도 시간이기 때문에 나는 후지와라 군에게 말을 걸었다. 하지만 후지와라 군은 빙긋 웃더니 "너는 정말 바보네." 하고 폭언을 했다. 화가 나서 "뭐가 말이야." 하고 대답하자 후지와라 군은 징

[2ch 괴담] 마츠가야마(松ヶ山) [내부링크]

https://nazolog.com/blog-entry-6044.html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9106899&title=%E5%8C%97%E3%82%A2%E3%83%AB%E3%83%97%E3%82%B9%E3%80%80%E6%9D%93%E5%AD%90%E5%B9%B3%E4%BB%98%E8%BF%91%E3%81%8B%E3%82%89%E3%81%BF%E3%82%8B%E7%AC%A0%E3%83%B6%E5%B2%B3 779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2/11/29(목) 23:47:13.13 ID:R2WoTcRq0 아버지의 3주기도 지났으니, 아버지와 산 이야기를 써볼게. 전부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함께 살던 아버지가 정밀 기계 회사를 떠난 지 2년 만이었다. 꽤 많은 퇴직금이 나오고 연금도 있고, 이제는 취미인 여행 삼매경이라도 할까 생각하던 참에, 고등학교 친구로부터 투자 사기를 당해 퇴직금의 3분의 2 가량을 잃었다. 그 친

[2ch 괴담] 후지와라 군 - 후지와라 군은 이상해 [내부링크]

藤原くんシリーズ【全話コンプリート/ゆっくり朗読】39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반 친구 후지와라(藤原) 군은 아무래도 이상하다. 그렇게 깨달은 것은, 반 년 전 쯤에, 우연히 자리를 바꿔 옆자리가 되었을 때의 일이었다. 어느 반에도 한 명은 있는, 수수하고 말이 없고 성격이 어두운 것 같은데 왠지 의외로 친구가 많은 녀석, 이게 후지와라 군인데, 나는 그다지 이야기한 적은 없었고 옆자리가 되어도 미묘하게 어색했다. 하지만 후지와라 군은 특별히 어색한 기색도 보이지 않고, 오로지 책상에 지우개를 문대고 있었다. 내심 '뭐하는 거지?'라고 생각했지만 지우개가 다 떨어질 때까지 책상을 지우고 있는 후지와라 군의 진지함에 압도돼 아무 말도 묻지 못했다. 잠시 후 수업이 시작되었지만, 나는 후지와라 군의 행동이 신경쓰여서 흘끗흘끗 보고 있었다. 후지와라 군은 수북이 쌓인 지우개 부스러기를 책상 네 모서리에 고루 얹기 시작했다. 점점 더 의미를 모르겠다

일본 신사의 문, 토리이에 대하여 [내부링크]

네 요즘 토리이 어쩌고가 한국에도 있다고 논란이 됐는데요. 그래서 생각난 김에 자세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리이란? 산코이나리 신사. 三光神山稲荷神社 - No: 29238239|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토리이는 일본 고유의 신앙 중 하나인 신토(神道) 신앙에서 인간계와 신계를 잇는 문의 역할을 하는 구조물입니다. 말하자면 '일본 신을 위한 현관문짝'이라는 것이죠. 토리이가 신사에 주로 위치하는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https://ja.wikipedia.org/wiki/%E9%B3%A5%E5%B1%85 하지만 일본에서는 신토 신앙과 불교가 합쳐지는 신불 습합으로 인해 일부 일본 절에도 토리이가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가 있답니다. 그래도 대부분의 경우에는 '일본 신사를 의미하는 심볼 그 자체'로 생각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죠. 토리이의 기원? 카부키몬. 気賀関所 冠木門 - No: 26722403|写真素材なら「写真A

로스트 미디어 계의 엘도라도 - 황금구조대에 대하여 [내부링크]

네 황금구조대? 이게 무슨 게임이냐 싶을텐데 바로 GBA 기반인 포켓몬 빨강 구조대를 개조해서 만든 것으로 추측되는 포켓몬 계 한국판 로스트 미디어입니다. 이게 전 세계에서 따져봐도 닌텐도에서 공식으로 PC판 게임이 나온 거의 유일하다 볼 수 있는 사례인지라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https://twitter.com/ExplGuild/status/1585818635062628353 X의 The Explorers Guild님(@ExplGuild) Quick update on the bounty for Pokemon Mystey Dungeon: Gold Rescue Team! The lost demo from Korea. Another individual had pledged an additional $2,000 to the bounty! The bounty now sits at $2,550 USD. Let's keep the search going! (Additional inf

[2ch 괴담] 괴담 스레에서 유명한 영능력자에게 의뢰한 결과 [내부링크]

ほん怖で有名な霊能者に依頼してみた結果【ゆっくり朗読】12.1k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948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09/11/25 (수) 21:50:23 ID:BGQd7vYqO 지인 이야기. 너무 여러가지로 심각해서 만화로 소개된 영능력자에게 컨택을 했다. 『의뢰 쇄도』라고 만화에는 쓰여 있었는데, 속공으로 대답이 왔다. '생명의 위험이 있는 분은 우선입니다'라고. 그런 류에 의지하는 것에 거부감이 있는 지인이 그때만큼은 내 제멋대로인 행동을 순순히 받아들였다. 그래서 약속 당일. 어떤 호텔을 예약해두었다. 내가 먼저 영능력자 씨와 만나고 일을 마친 지인이 나중에 합류할 예정. 그런데 지인이 안 온다. 연락해보니 이날 따라 트러블 발생 & 교대요인이 오지 않음(연락이 되지 않음). 영능력자 씨에게 사과하는 나. "어쩔 수 없어. 못 가게 할 생각이니까." 영능력자 씨는 그 상황의 이유를 알고 있는 모습. 만나기로 한 지 3시

[2ch 괴담] 악령이 된다 [내부링크]

悪霊になる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977 : 2016/05/06(금) 22:31:40.22 ID:X7IZ1lFM0.net 나는 결혼을 못하면 악령이 된다는 얘기. 대학 시절 "일본인은 죽으면 전부 오소레야마 산에 간다."는 할아버지 교수의 말을 들었다. (주 : 아오모리현에 있는 영지(靈地)인 산.) 교수는 그런 걸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다. 세미나 술자리에서 하는 얘기니까 잡담으로 했던 것 같다. 그날은 내가 흥미가 없는 화제로 다른 학생들끼리 들떠 있었고, 교수도 조금씩밖에 화제에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에, 한가한 시기를 가늠해서 앞에서 말한 오소레야마 산에 ~하는 이야기를 파고들었다. "일본 국적을 갖고 있으면 오소레야마에 가는 건가요?" 하고 묻자 "법률로 정해진 일본 국적이 아니라 마음 근본이 일본인이라면 가게 되는 거라 생각한다." 고 했다. 나는 간사이에서 태어나 해외에서 자라서, 성인이 되고 나서는 간토에 있다. 아오모리에

[2ch 괴담] 촌장 -후일담- - 하 -(완) [내부링크]

『ソンチョ(後日談)』 - 怖い話まとめブログ (nazolog.com) 鳥居 - No: 24846670|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다음날 아침, 어쩔 줄을 모르겠어서 나는 촌장의 집으로 달려갔다. "네가 우리 집에 오다니 드문 일이네." "촌장, 그 신사를 알아냈어. 오마츠리도 전부는 아니지만, 알게 됐어." 엄마에게 들은 이야기를 촌장에게 들려주었다. 잠도 못 잤고 원래 말도 잘 못하는 내 이야기를 촌장은 방해하지 않고 끝까지 들어줬다. "그거 진짜 얘기냐?" "몰라. 엄마는 증조할아버지의 호러 이야기라고 했지만. 하지만 호러 이야기가 아니야. 하지만 뭔가." "그래. 뭔가 다르네." 그렇다. 우리들이 겪은 일과 어머니로부터 들은 이야기는 미묘하게 맞물리지 않는 것이다. 상자는 두 개가 아니라 하나밖에 없었고. 성씨가 든 상자 안에 오마츠리의 판자가 들어 있었다. 촌장이 내 손을 잡아먹으려고 한 것도 모른다. 오마츠리의 판자를 뽑은 사

[2ch 괴담] 아이를 임신하다 [내부링크]

『子供を孕る』 - 怖い話まとめブログ (nazolog.com) 妊婦 - No: 28265529|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71 : 이하 이름없는 대신 VIP께서 보내드립니다 : 2011/05/07(토) 15:24:03.26 ID:YEO29K490 오랜 세월 부부로 같이 산 그녀와 드디어 결혼하게 되었다. 그녀는 질투심이 강한 여자라서 다른 여자와 이야기만 하면 바로 기분이 언짢아진다. 하지만 본인은 바람을 전혀 안 피우고 나만 사랑한다고 몇번이나 말해줬다. 그래서 나는 그녀와 결혼하기로 결심했다. 예식을 마치고 단독주택을 사서 두 사람의 신혼 생활이 시작됐다. 아내는 매일 아침 나를 현관에서 배웅하고, 저녁에는 반드시 음식을 만들고 기다려준다. 나는 정말 행복했다. 그리고 수 년 후, 아내가 첫 아이를 갖게 된다. 의사에 의하면 여자아이라고 한다. 나는 처음 있는 일이라, 정말 크게 기뻐했다. 아내도 웃는 얼굴로 자신의 배를 쓰다듬으며

[2ch 괴담] 스파게티 신드롬 [내부링크]

スパゲティ症候群【ゆっくり朗読】43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연명장치 이전에 근무하고 있던 병원에서의 이야기. 심정지하고 나서 어느 정도 경과했는지 알 수 없는 환자의 구급 반송. 일단 강심제를 심장에 직접 주사하고 주먹으로 한 대 때린다. 미약하게 고동 재개. 위험해! "어이, DC(제세동기)!" 쾅하고 한 방 맞더니 정상 고동 시작. 무엇보다 파형은 위험한 것 같았지만…… 간호사에게 "어떡할 거야, 움직이게 해서."라고 들으면서 가족을 데리고 설명. "일단 심장은 움직였지만 심장이 멈춘 지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기에 다시 멈출 가능성이 높아요. 심장이 안정돼도 의식이 돌아올지 어떨지……" 등을 이야기하자 가족 중 하나가 "움직였어요? 구급대원은 더 이상 도울 수 없다고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는데……" 등줄기에 식은땀이 흘렀다. 위험해-! 2005/09/02(금) 19:30:18 ID:jlXeuRRC0 뭐가 위험한지 모르기 때문에 잘 의미를

[2ch 괴담] 모 종교 단체 [내부링크]

某宗教団体【ゆっくり朗読】525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228 이름 : 꽈배기 감자 mwvVwApsXE [sage] :04/06/28 08:40 ID:8YJquAg/ 나중에 섬뜩했던 산 이야기를. 나는 초등학생 때, 야마나시 현과 나가노 현의 경계에 있는 별장지(야쓰가타케)에 매년 여름이 되면 학원 합숙을 나갔었다. 합숙이라고는 해도 오로지 공부하는 것과 같은 종류의 것이 아니라 대자연의 한가운데에서 느긋하게 자연을 배우고, 자연을 체험하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도 역시 마찬가지로 야쓰가타케에 학원 동료와 왔었다. 그날은 별장지 주위 산책이라고 해서, 제각기 뿔뿔이 흩어져 근처의 숲속으로 나누어 들어갔습니다. 원래 위기 관리가 허술한 학원이었기 때문에 (^_^;) 집단 행동은 별로 취하지 않았습니다. 단 한 가지, 책임자가 이것만은 지키도록.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 근처에는 수상한 신흥 종교 단체가 있으니 만

[2ch 괴담] 이상한 것을 보고 말았다 - 시시노케 - 2 - [내부링크]

【語り継がれる山の怖い話】シシノケ【ゆっくり朗読】18k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冬の夜空 - No: 4228565|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그렇게 소름이 끼친 것은 인생에서 처음일지도 모른다. 젖은 잡초 위를 무언가가 기어오는 소리가 났다. 분명 이 텐트로 다가왔다. 랜턴을 껐어야만 했지만, 그 상황에서 어둠 속에 룻츠가 있다고는 해도 견딜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다. 텐트 표면에 뚝뚝 떨어지는 비 소리가 괜히 크게 들렸다. 기어오는 소리는 확실히 내가 있는 텐트로 다가오고 있었다. 기어오는 소리가 바로 저기 딱 텐트 입구 부근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큰 소리가 된 것을 알았다. 룻츠는 아직도 짖지 않고 계속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 나도 가스총의 총구를 입구에 겨눈 채로 버티고 있었다. 텐트 입구 쪽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남자아이인지 여자아이인지 모르겠지만,

[2ch 괴담] 이상한 것을 보고 말았다 - 시시노케 - 3 - [내부링크]

【語り継がれる山の怖い話】シシノケ【ゆっくり朗読】18k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ログハウス - No: 4839129|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그는 문단속을 확인하고 오겠다며 다른 방으로 갔다. 관리인이 있는 것은 조금 큰 방갈로 같은 느낌으로 방도 그렇게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관리인은 안을 뛰어다니고 있었다. 잠시 후 돌아온 관리인은 담화실에 있는 벽난로에 장작을 지피기 시작했다. 대강 작업이 끝나자 엽총을 한 손에 들고 관리인은 나와 대면하고 앉아 엄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관리인이 이야기한 것을 정리하자면, 이 산에는 옛날부터 토속신 종류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관리인은 이 산을 소유한 일족인 모양으로 예로부터 그러한 이야기는 듣고 있었다고 한다. 생김새나 특징은 내가 얘기한 것과 거의 비슷한 것으로 오리, 사슴을 먹고는 한다는 이야기가 남아 있는 것 같다. 관리인 본인은

[2ch 괴담] 이상한 것을 보고 말았다 - 시시노케 - -후일담- [내부링크]

【語り継がれる山の怖い話】シシノケ【ゆっくり朗読】18k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134076&title=%E3%81%A7%E3%81%8B%E3%81%8F%E3%81%A6%E9%BB%92%E3%81%84%E3%83%8A%E3%83%A1%E3%82%AF%E3%82%B8 후일담 일단 화요일과 수요일 보고를. 화요일은 수의사가 있는 곳으로. 이번 주 동안은 맡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월요일에 찾으러 갑니다. 용태는 생각보다 건강해서 안심했어요. 수요일은 엽우회의 노인 중 한 명과 관리인과 어느 절로 주지스님께 이야기를 들으러 갔습니다. 일단 있었던 일을 다 이야기함. 처음에 전형적인 스님이 나오는 건가 생각했더니 머리숱이 평범하게 있고 30후반 정도인 젊은 사람이었다. 법회 등으로 가는 대합실 같은 긴 책상이 있는 다다미 방으로 보내졌다. 엽우회 사람  나  관리인 -----------

[2ch 괴담] 촌장 -후일담- - 상 - [내부링크]

https://nazolog.com/blog-entry-5072.html 梅酒 - No: 22008621|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원저작자 "무서운 이야기 투고: 호러텔러」 "특명 씨」 2011/01/22 22:18 촌장은 일주일 만에 퇴원했다. "아직도 가슴에 실이 꿰매져 있어. 봐봐, 이게 실이야. 이거 좀 있을 빼내는 모양이야." "이 실 뽑는 거야? 그건 아프겠다. 근데 상처 크네. 촌장은 싹 베었으니까. 피 같은 거 엄청났지?" "나도 잘 기억하고 있어. 식칼로 싹 베었던 그때. 아팠지~." 그야 직접 잘랐으니까 기억하는 거라고, 그 때는 이미 무용전이라고나 할까, 우스갯소리. 사실은 2, 3일이면 퇴원할 수 있을 정도의 얕은 상처였다고 한다. 하지만 머리가 이상해진 걸 지도 몰라 촌장의 어머니가 걱정해서 입원을 시켰다고 한다. 입원이라기보다는 상태 파악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지독한 엄마지. 자기 아이를 향해 머리가 이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진드기 [내부링크]

http://toro.2ch.sc/test/read.cgi/occult/1502541708/ https://ko.wikipedia.org/wiki/%EC%A7%84%EB%93%9C%EA%B8%B0 진짜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8/05/28 (월) 11:35:06.92 ID:hagv252p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진드기 얘기인가요? 진드기는 주의하지 않으면 모르는 사이에 몸에 들러붙어 있고, 피를 빨아 회색으로 불룩해져 있다고 합니다. 물리면 꽤 오랫동안 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열람주의 이미지입니다. https://i.imgur.com/wEbY9Tc.png 진드기가 부풀어 오를 때까지는 눈치채게 된다고 합니다만. 덤불을 헤치고 난 후에는 몸에 달라붙어 있지 않은지 옷을 벗고 몸을 만지작거려 봅니다. 등은 제가 볼 수 없으니까요. 붙어서 먹고 있는 것을 발견하면, 가늘고 작은 머리가 남지 않도록 훨씬 깊게 진드기의 머리까지를 집어 뽑아낸다던가. "머리가 남으면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거기 가면 죽는다 [내부링크]

http://toro.2ch.sc/test/read.cgi/occult/1502541708/ トンネル - No: 29137821|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605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8/05/29(화) 12:12:03.11 ID:I3FbLpHN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돌 할아버지가 방문한 마을 근처에 그곳에 가면 죽는 경우가 있다는 곳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전 터널의 이야기와 비슷한 것입니다. (주 : 아래 괴담 참고. https://blog.naver.com/patricia97/223381107379)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할아버지 노트 8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3 | サンブログ - Part 2 (sanblo.com) 511 : 정말 있었던 무서운... blog.naver.com 그곳을 마을 사람들은 두려워하며 안이하게 다가가지 않았습니다. 단, 마을 사람들이 절대로, 전혀

[2ch 괴담] 벌레 채집 여행 [내부링크]

虫かごと虫捕り網 - No: 3594512|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594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8/05/28 (월) 10:23:49.81 ID:eTjHWDuo0.net 이미 오래 전에 들은 이야기인데 초가을, 도호쿠 쪽인가 어딘가로 벌레 채집 여행을 갔었대. 3박 4일인 예정이었는데 3일째 저녁에 말도 안되는 대물이 잡혔어. 하지만 그것은 움직임이 약해서 표본으로 하려 해도 그 사람은 키울 생각으로 채집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그런 도구가 없었어. 평범한 개체라면 뭐 돌아가서 상태가 좋음 표본으로 하면 좋겠네 하고 생각하겠지만 어쨌든 지금까지 채집한 것 중 제일인 것이었으니까 어떻게든 예쁘게 표본으로 만들어주고 싶었어. 죽고 말아서 내버려두다가 벌레에게 먹히거나 다리가 오그라든다?거나 해서는 안되니까 남은 1박은 끝내고 급히 동료가 하는 표본 가게로 가져갔다. 벌레를 건네자마자 표본 가게도 흥분해서 그 벌레를 건드

[2ch 괴담] 가둬둔 악몽 [내부링크]

『閉じ込めた悪夢』 - 怖い話まとめブログ (nazolog.com) 鯛を担ぐ恵比寿様 - No: 28396569|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472 당신의 뒤에 이름없는 씨가...:03/03/05 01:18 10살 무렵 2, 3주 정도지만 끔찍한 악몽에 시달린 적이 있다. 어렸을 때라 기억이 석연치 않은데, 엄마 이야기로는 매일 밤 절규하며 바닥을 뒹굴고 목을 쥐어뜯었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식은땀을 흠뻑 흘리고 있었다. 이게 하룻밤이면 괜찮다. 매일 밤 계속되는 것이다. 잠을 자는 것이 정말 무서웠다. 눈 깜짝할 사이에 수면 부족이 되었다. 해골처럼 말라서 안색이 점토처럼 되었다. 의사나 영능력자에게 진찰을 받았는데, 원인은 전혀 알 수 없었다. 여전히 괴로워하면서 몸부림치는 밤이 계속된다. 그래서 부모님도 살이 빠졌다. 두 분이 엄청 편찮으신건 아닐까, 내가 생각했을 정도다. 473 :472:03/03/05 01:20 앞에서 말한

[2ch 괴담] 이상한 것을 보고 말았다 - 시시노케 - 1 - [내부링크]

【語り継がれる山の怖い話】シシノケ【ゆっくり朗読】18k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1 : 2010/04/12 (월) 21:12:50.90 ID:2bUCQkZX0 얼마 전 애견과 함께 동네 산으로 캠핑을 갔는데 거기서 이상한 것을 봤어. 글솜씨도 없고 이렇게 스레를 세우는 것도 처음인데, 길어질지도 모르지만 괜찮으면 들어줘. 질문에는 가능한 한 대답할게. 장소는 이시카와 현의 어느 캠핑장인데, 거기서 개와 함께 하룻밤 캠핑했어. 뭐 현지에서는 캠핑장으로서는 꽤 유명한 곳이지만, 어제는 비가 와서 그런지 우리 외에는 캠핑객은 없다고 관리인도 수금하러 왔을 때 말했었어. 불도 U자형으로 된 콘크리트 덩어리 같은 게 있는데 그거에 불을 붙일 수 있어서 저녁 준비도 할 수 있었어. 캠핑이라 하면 카레라 생각해서 카레와 반합으로 만든 밥으로 때웠다. 개에게는 가져온 독 푸드를 먹였어. 양파를 넣어버렸기 때문에 개에게는 먹이지 못했어. 그 대신 큐브 스테이크의

[2ch 괴담] 촌장 -후일담- - 중 - [내부링크]

『ソンチョ(後日談)』 - 怖い話まとめブログ (nazolog.com) https://giphy.com/stickers/blackbox-cajanegra-blackboxstudio-Sr2quZ2BTSajjRQP4c 지금부터가 엄마의 이야기의 본제. 회화체로는 전해지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시 문장으로 써둔다. 옛날 이 마을에는 '마츠리'라 불리는 마을의 장이 있었다. 정확히는 그 마을의 장이 「마츠리」라고 불리는 것이 아니라, 마을의 장의 일족 전체를 가리켜 「마츠리 일족」이었다고 한다. 마츠리는 그 고장의 치안 자치 외에, 또 하나의 역할을 가지고 있었다. 바로 지금으로 치자면 장의사. 마을에서 사망자가 발생했을 때 성불할 수 있도록 의식을 치르고 있었다. '마츠리'라고 불리는 이유는 그것이었다. '끝에 이르러(마츠니이타리, 末に至り)'를 '마츠리(末り)'라 하여 장례식, 즉 제전을 지낸다는 뜻의 '마츠리(祭り)'이자 신불을 모신다는 뜻의 '마츠리(祀り)'였다. 어느 날 마츠리

[2ch 괴담] 눈치채게 하지 마 - 중 - [내부링크]

気付かせるな【ゆっくり朗読】43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8942183&title=%E7%AA%93%E3%82%AC%E3%83%A9%E3%82%B9%E3%81%AB%E6%98%A0%E3%82%8B%E4%BA%BA%E5%BD%B1%E3%83%BB%E7%A3%A8%E3%82%8A%E3%82%AC%E3%83%A9%E3%82%B9%E8%B6%8A%E3%81%97%E3%81%AB%E8%A6%97%E3%81%8F 시게루 군은 분명히 동요해 뒤를 돌아보려 했기 때문에, 나는 황급히 팔을 잡아당겨 뒤의 것으로부터 조금 떨어뜨리고는 작은 목소리로 "아무것도 대답하지 말고 돌아보지 마, 뒤의 이야기는 전부 문자로 할 테니까." 라고 전했다. 왜 이런 대응을 했는지, 사실 지금에 와서도 나 자신에게 있어서도 잘 모르겠다. 단지, 그때 나는 강렬하게 「놈에게 아무것도 대답해서는 안 된다, 눈치챈

[2ch 괴담] 눈치채게 하지 마 - 하 - [내부링크]

気付かせるな【ゆっくり朗読】43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街並み - No: 28262222|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그 후 놈들에게 무슨 짓을 당한 것일까? 하지만, 그 외에는 특별히 이상한 점도 부자연스러운 점도 없이 여느 때와 같은 시게루 군이었다. 덧붙여서, 시게루 군은 3일 정도면 퇴원할 수 있어 아르바이트에도 곧바로 복귀했지만, 그 후에도 현재까지 이상한 점은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예의 그 사람 같은 것 말인데 내 쪽은 그 뒤에도 잠시간 보이고 있었지만, 어느 사이엔가 보이지 않게 되어버렸다. 나를 악착스럽게 따라다니던 놈의 목소리도 그날 밤 이후로는 일절 듣지 못했기 때문에 역시 이젠 괜찮겠지. 궁금한 것은, 방송국 앞에 대량으로 있던 그것은 무엇이었는가, 결국 그것은 지금 현재에 이르기까지 정체도 목적도 불명이다. 그 태도로 보아 변변치 않은 존재임에는 틀림없지만, 지금으로서

[2ch 괴담] 촌장 - 1 - [내부링크]

https://nazolog.com/blog-entry-5070.html 森の中の道 - No: 26864573|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원저작자 '무서운 이야기 투고 : 호러텔러' '특명 씨' 2011/01/21 17:13 시골 중에서도 완전 시골. 내가 태어나고 자란 마을은, 이미 오래전에 시읍면 통합으로 단순한 1지구가 되어버렸다. 이것은 아직 그 고향이 마을이었을 때의 이야기. 내가 초등학교 6학년 여름이었을 때다. 그날은 '촌장'이라는 별명을 가진 친구와 둘이서 마을 위에 펼쳐진 산 탐험을 갔다. 촌장이 왜 촌장이냐면, 뭘 숨기겠나, 당시 촌장의 손자라 그대로 촌장이라 불리고 있었다. 촌장 손자라 해서 딱히 성실한 것도 아니고 어느 쪽이냐 하면 불량아라 '출입 금지' 팻말을 보면 제일 먼저 '나중에 들어가 보자.'고 하는 놈이었다. 나는 그런 촌장이 너무 좋아서 항상 촌장의 뒤를 쫓아다녔다. "콘크리트 도로는 아무것도 없어.

[2ch 괴담] 촌장 - 2 - [내부링크]

https://nazolog.com/blog-entry-5070.html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8745893&title=%E9%87%8D%E7%AE%B1 "이제야 눈이 익었네. 안쪽에 뭔가 보여." "촌장, 저건 신님이랑 다른 건가. 저 나무 상자 안에 신님이 계시잖아." "귀신이 안 나오면 신도 안 나오는 거야. 정말 겁쟁이라니까 너는." 촌장은 이번에는 강경하게 걸음을 옮겨 안쪽에 모셔져 있던 나무 상자 앞까지 왔다. 지금이니까 알 수 있는 일이지만, 원래대로라면 신사에는 거울이나 창 따위가 모셔져 있는 것 같다. 사족이 되는데 이건 '요리시로'라고 해서 신님이 현세에 계신 동안 임시 거처로 삼는다든가 뭐라던가. 하지만 그 방에는 나무 상자밖에 없었다. 게다가 바닥에 철썩 붙어 있어서 도저히 모셔져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촌장, 그 나무 상자 뭐야?" "모르겠어. 하지만 위에 구멍이 나있어. 너 손 넣어볼래?" "싫어. 그런 거

[2ch 괴담] 촌장 - 3 - [내부링크]

https://nazolog.com/blog-entry-5070.html https://tenor.com/ko/view/scene-gif-20430403 처음에 정신을 차린 것은 나였다. 오른손에 심한 통증을 느껴 퍼뜩 정신을 차리자 촌장이 내 오른손을 물고선 뜯어내려고 머리를 심하게 흔들고 있었다. "안돼! 안된다고! 촌장, 그만해! 피, 피가 나와!" 기억이 끊겨 있다거나, 그런 일은 없다. 확실히 「손을 먹게 해줘」라는 말을 듣고, 나는 조금 전까지 확실히 「촌장이라면 먹여줄게」라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촌장을 쾅하고 들이받자 촌장은 돌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땅바닥에 이마를 부딪쳤다. 촌장은 이마를 문지르며 돌계단 위의 나를 올려다보았다. "어째서야. 손 정도는 괜찮잖아! 나는 오마츠리야! 손 정도는 괜찮잖아!" 정신을 차려보니 촌장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 눈물이 이마를 맞은 아픔에서인지, 내 손을 못 먹는 것에서인지 그때는 알 수 없었다. 사실은, 그 어느 쪽

[2ch 괴담] 촌장 - 4 - [내부링크]

https://nazolog.com/blog-entry-5070.html https://www.photo-ac.com/main/detail/945583&title=%E5%8C%85%E5%B8%AF%E3%82%92%E4%B8%B8%E3%82%81%E3%82%8B1 병실에 들어서자 머리에 붕대를 감은 촌장이 침대에 누워 있었다. 가슴팍에도 하얗게 빛나는 붕대가 보였다. 먼저 말을 걸어온 사람은 촌장 쪽이었다. "요오." "촌장…" 나는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랐다. 어쩌면 촌장이 아닐 수도 있다. 촌장의 아픈 모습을 직시할 수 없었다. "엄마, 나 얘랑 둘이 얘기하고 싶으니까 어디 좀 가줘." "부모님한테 어디 가라니, 뭐야 너는. 그럼 주스 사올게. 군, 를 봐주렴." 그리고 병실에는 촌장과 나 둘이 되었다. 솔직히 말하겠다. 나는 이때 무서웠다. "너…촌장이야? 아니면, 어제 신사의 것인가?" "있지… 손, 먹게 해주면 안될까…" "너 역시!!" "거짓말이야 거짓말! 너는 바로…

[2ch 괴담] 결혼 선물 [내부링크]

【十一話】 - 100monogatari2015 @ ウィキ - atwiki(アットウィキ) レトロな鏡 - No: 28368489|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46 이름 : 고양이 벌레 5G/PPtnDVU@전재 금지 [] 투고일 : 2015/08/29 (토) 20:39:23.30 ID:rKZkpF2O0 [9/40] 【결혼 선물】 남들한테 얘기하지 말라고 했는데 본인이 돌아가신 지 벌써 30년 정도 지났으니 슬슬 시효겠지. 증조할머니의 일에 대해서는 돌아가셨을 때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나의 증조할머니는 기도사 같은 일을 하던 사람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제령이나 액막이를 하는 것은 아니고, 이른바 「저주 되갚기」가 전문이었다고 한다. 저주라고 하면 짚 인형 같은 의식스러운 것을 상상하기 쉽지만, 그저 누군가에 대해 아주 조금 악의나 질투를 품은 것만으로도 그것은 작은 저주라고 한다. 증조할머니는 그런 음의 감정 같은 것을 되받아치는

[2ch 괴담] 잡아먹힌 외계인 [내부링크]

食われた宇宙人 -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3년 전 괌에 다이빙하러 갔을 때 나고야에서 온 다이버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그 사람이 1990년 4월에 인도네시아의 작은 어촌에서 1주일간 체류하다 잠수하고 있을 때의 일. 2일째의 심야에 「고오오오오옷!!」 하는 폭음 같은 것에 눈을 떴다. 그건 바다 쪽에서 들렸다고 한다. 그때 하늘에 광선 같은 것이 내달렸다고 한다. 천둥치고는 이상해서 제트기라도 추락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다가도 바로 잠들고 말았다. 그로부터 사흘 뒤 해변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더니 모래사장의 10m쯤 떨어진 곳에서 원주민들이 무언가 요란하게 떠들고 있다. 몇 명이 어망을 막 끌어올린 모양으로 여자 아이들도 모여들어 있었지만, 그것치고는 보통 일이 아닌 것 같다. 상당한 대물이라도 걸렸나 싶어 그도 보러 갔다. 확실히 대어로, 모래사장 위에는 많은 물고기가 흩뿌려져 있었다. 그 안에 3m는 되는 상어가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할아버지 노트 8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3 | サンブログ - Part 2 (sanblo.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9076759&title=%E7%9F%A2%E7%A5%9E%E9%A7%85 511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9/03/06(수) 18:03:21.15 ID:8xv8cXXZ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메모에서 철도물을. (1) 선로를 달려가는 소년이 있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지방에는 로컬 선이 달리고 있습니다만, 그곳의 선로를 달리는 소년이 목격되고 있었습니다. 위험하기 때문에 주의하려고 하면 어느새 지워진 것처럼 사라집니다. 주변의 학교에 주지를 해도 해당하는 학생은 없고, 소년이 달리는 것은 수그러들지 않습니다. 달리는 것은 같은 소년으로 해질녘에 달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만, 대낮에도 이른 아침에도 달리는 경우가 있었다고. 이것은 기차 승무원도 목격하고 있었습니다. 딱히 열차 운행을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할아버지 노트 9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3 | サンブログ - Part 2 (sanblo.com) 青空と色づいた山 - No: 28564884|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696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9/05/23 (목) 22:57:48.80 ID:EpTSHAnc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메모에서 짧은 이야기(단편)를. (1) 산 속에서 전혀 다른 장소의 풍경이 보이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그 보이는 장소의 소리(새의 지저귐이나 개울 물 흐르는 소리 등)도 들렸기 때문에 신기루는 아니었을 것이라고. 그 풍경은 매우 아름다운 심산유곡의 것으로, 보고 난 후 매우 평온한 기분이 되었다고 합니다. 시원한 산 냄새도 났었다고. (2) 할아버지는 돌을 찾기 위해 산에서 야영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어느 날, 산에서 땅바닥에 뒹굴면 등에 격통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뭔가 가시 같은 것이 박혔나? 하고 살펴보니 거기에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할아버지 노트 10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3 | サンブログ - Part 3 (sanblo.com) 郵便ポスト - No: 29052754|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881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9/08/12 (월) 23:13:33.45 ID:zqSZ4dX/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굉장히 짧은 메모 몇 개. 어느 집을 방문했을 때, 방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아이의 흐느낌이 들려옵니다. 아무래도 벽장에서 들려오는 것 같아요. 할아버지가 벽장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주인은 그 벽장을 열었습니다. 안에는 아이가 없어요. "남동생은 여섯 살 때 죽었지만, 지금도 이렇게 벽장에서 우는 것입니다." 어느 집 마당에는 커다란 감나무가 솟아 있었습니다. 거기에 그 집과 근처 아이들이 올라가서 놀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의 고향에서는 정원 앞에 감나무가 심어져 있는 것은 지극히 평범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감나무는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할아버지 노트 바다 이야기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4 | サンブログ (sanblo.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8406488&title=%E6%B5%B7%E8%8B%94%E9%A4%8A%E6%AE%96%E3%81%AE%E6%94%AF%E6%9F%B1%E3%81%8C%E4%B8%A6%E3%81%B6%E6%B5%B7%E3%81%A8%E5%A4%95%E9%99%BD%E3%81%A8%E9%B4%A8%E3%81%AE%E7%BE%A4%E3%82%8C 35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9/10/14 (월) 16:05:49.67 ID : WjcSQtke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메모에서 바다 이야기를 몇 가지 정리했습니다. 할아버지는 바다에서 활동한 적이 없어요. 돌을 찾아 해안을 걷는 적은 있었습니다만. 해안에서 마주친 괴이에 대해서는 몇 가지 이야기를 썼습니다. 할아버지께는 어촌에 친구가 많았기 때문에 놀러 가거나 작업을 도와주러 간 적이

[2ch 괴담] 눈치채게 하지 마 - 상 - [내부링크]

気付かせるな【ゆっくり朗読】43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8571:sage 2012/04/29(日)20:38:15.16ID:xwR1mIdl0 작년 11월 말쯤의 일을. 그날 나는 아르바이트 일정이 들어가있었기 때문에 대학에서 직접 아르바이트 장소로 향했다. 그리고 평소처럼 일을 하고 있는데 가게 밖에 슬쩍 뭔가 이상한 것이 보였다. 색깔은 흰색에 가까운 회색,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는데 몸통과 손, 발, 머리는 있지만 그 밖에 몸의 요철 같은 것이 아무것도 없고 밋밋했다. 옷을 입고 있는 것 같지도 않지만 색깔도 있고 전라인 느낌도 아닌 것 같은, 그런 느낌의 기묘한 물체가 가게 앞을 지나간다. '우와 뭐야 저거.'라고 생각한 나는 아직 손님도 적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밖에 나가서 그것을 확인해봤더니 역시 사람처럼 생겼지만 사람은 아닌 것 같고, 내 바로 옆을 지나쳤기 때문에 얼굴도 보였지만 머리는 있어도 달걀귀신처럼 눈코입도 머리카락도 아무

[2ch 괴담] 돈의 망자 [내부링크]

金の亡者 -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이전에 근무했던 한 토목 조사 회사에서의 체험입니다. 조금 긴데요. 어울려주세요. 도쿄만을 바라는 넓은 매립지에 세워져 있던 그 회사는 버블기의 난개발에 의한 미비(지반 침하나 배수 미비 등)의 조사 처리가 본업이었습니다. 그러나 쾌활하고 사람 좋은 사장은 그와 동시에 털털해서 관련 업자의 의뢰로 기타 잡무도 처리하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압류한 물품을 공조 설비가 있는 회사 1층 창고에서 관리하는 것 등입니다. 그 회사에 취직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익숙하지 않은 서류 정리가 심야 근처까지 걸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졸리기 시작했기 때문에 마치려고 했는데, 밖에서는 비가 강하게 내리고 있었습니다. 아직 개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회사 부근은 밤이 캄캄했습니다. 또한 혼자 살아 스쿠터로 통근하는 몸으로서는 돌아가기도 귀찮기에 선잠을 자고 다음날 아침 일찍 귀가하기로 했습니다. 경비 회

[2ch 괴담] 여우의 가호를 받은 가계 - 상 - [내부링크]

狐の加護を受ける家系 -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내 집에는 저주라기보다는 가호 같은 것이 있는 것 같다. 그 내용은 왠지 거래 상대나 일 동료가 사고를 당하지 않게 되거나 병이 낫거나 출세하거나 좋은 인연을 얻거나 한다는 것. 뭐, 처음에는 나도 그런 이야기는 전혀 믿지 않았다. 하지만 대량의 감사 편지가 도착하거나 일부러 해외에서 일을 부탁하러 오는 사람이 오거나 대기업의 사장님 등이 머리를 숙이면서까지 사업 의뢰를 가지고 오기 때문에 조금은 믿게 되었다. 덧붙여서 아버지의 일은 건설 관련 중소기업의 사장. 이 저주스러운 가호 때문에 우리 일족은 각지를 전전하는 처지가 된 것 같다. 일족에서 글을 쓸 수 있게 된 사람이 나온 것은 지금으로부터 200년 정도 전이니까, 이 이야기는 구전으로 전해지고 있어 정확한 연대와 장소를 알 수 없다. 옛날 옛적 어느 곳에 요사쿠(与作)라는 마을 사람이 있었다. 요사쿠가 여느 때처럼 들일

[2ch 괴담] 여우의 가호를 받은 가계 - 하 - [내부링크]

キタキツネ - No: 29019008|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여우가 요괴류라는 것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여우의 약점을 조사했다. 그 결과, 요괴는 기본적으로 철에 약한 것과 만월일 때에 힘을 발휘하는 자는 기본적으로 신월일 때에는 힘의 대부분이 봉해진다는 것을 알았다. 여기까지 알아낸 두 사람은 여우를 꾀어내기 위해 요사쿠가 들일을 하다 곰에게 습격당했다는 거짓말로 여우를 인기척 없는 곳까지 끌어들였다. 여느 때의 여우라면 거짓말을 알아챘겠지만 요사쿠의 위기라는 말에 냉정해지지 못해 함정에 빠졌던 모양이다. 결국 여우는 철 족쇄가 채워져 남자에 의해 촌장 집 곳간에 유폐되었다. 요사쿠는 갑자기 실종된 여우를 몇 달 동안 수색했지만 발견된 것은 이전에 요사쿠가 여우에게 준 부적뿐이었다. 그리고 여우를 꾀어낸 처녀도 필사적으로 수색에 협조하는 척을 했다. 그러다 여우의 생존이 절망시되어 요사쿠는 제대로 식사가 목구멍을 통과하지 못하게

포켓몬 마스터즈 공략 - 배틀 랠리에 대하여 [내부링크]

네 오늘 알아볼 건 바로!! 개노잼 숙제 컨텐츠인 배틀 랠리입니다. 갑자기 할 일이 챔피언 리그 말고 하나가 더 늘어서 골치 아프네요. 일단 배틀 랠리는 반드시 패스를 받고 나서 플레이해야 하는데요. 1주에 1장 주니까 알뜰살뜰하게 매주 써야만 합니다. 클리어하면 다이아 300개도 주니까 강제로 해야죠 뭐. 배틀 랠리를 시작하면 응원 선물이라는 걸 주는데 이 초기 포인트 & 보너스를 어떤 거 받느냐에 따라 한 판 수월한 정도가 결정된다 보시면 됩니다. 보통 물, 얼음 등 특정 속성 강화 or 각 캐릭터 태그 중 하나를 랜덤으로 줍니다. 근데 제가 받은 건 배틀시설의 강자라니 망했네요 ㅡㅡ;; 네 배틀 랠리에는 난이도가 있고 총 10레벨인데 무조건 베리 하드 기준으로 도시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노멀이 100, 하드 200, 베리 하드는 300 포인트를 주기 때문이죠. 이 포인트 많이 모아서 템이랑 바꿔먹어야만 하기 때문에 점수 높은 거 위주로 돌아야 합니다. 좌하단에는 랠리 샵이

[2ch 괴담] 드디어 찾았다 [내부링크]

やっと見つけた -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내가 겪은 장난 아닌 꿈 이야기. 꿈속에서 나는 장례식 초대 편지를 받았다. 그게 누구 장례식인지 모르겠지만 가보기로 했다. 그 집에 가보자 나와 마찬가지로 초대받은 사람이 집 앞에 1열로 서있다. 왜 이렇게 줄을 서있는가 하고 선두를 보니, 무려 집 앞에 개찰구가 있지 않은가. 모두 하나같이 그 개찰구에 초대 편지를 넣고 통과해 집 안으로 들어간다. 개찰구 옆에는 그 집의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검은 옷을 입은 긴 머리의 여자가 서있고 개찰구를 통과하는 사람들을 향해 절하는 자세로 「감사합니다」를 반복하고 있다. 드디어 내 차례가 와서 모두와 마찬가지로 개찰구에 초대 편지를 넣었다. '핑퐁-' 갑자기 개찰구가 닫혀서 초조해하는 나. 그러자 옆에 있던 여자가 내 팔을 팍 잡고서는 나를 노려보았다. 그 여자의 눈은 인간의 눈이 아닌, 완전한 뱀의 눈을 하고 있었다. 겁먹은 나에게 그 여자

[2ch 괴담] 거두오(巨頭オ) [내부링크]

巨頭オ -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남자는 문득 어느 마을의 일을 떠올렸다. 몇 년 전 혼자 여행할 때 들렀던 작은 여관이 있는 마을. 진심이 담긴 환대가 인상적이어서 왠지 갑자기 가고 싶어졌다. 남자는 연휴에 혼자 차를 몰았다. 기억력에는 자신이 있는 편이라 길은 기억하고 있다. 마을에 다가가면 위치를 나타내는 간판이 있을 텐데, 그 간판을 발견했을 때 '어?'라고 생각했다. '앞으로 Xkm'로 되어 있었던 것 같은데, 그 간판이 '거두오(巨頭オ)' 라고 되어 있었다. 외국인이 갈겨쓴 듯한 글씨였다. 싫은 예감이 들었지만 발길을 돌리지는 않았다. 차로 들어가보니 마을은 폐촌되어 있었고, 건물에도 풀이 휘감겨 있었다.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차에서 내리려고 하는 남자. 그때 20m쯤 앞 폐가 그림자에서 머리가 유난히 큰 인간이 모습을 드러냈다. 운전대를 잡은 채 어안이 벙벙해졌다. 그 이형은 양손을 딱 발에 붙이고 거대한 머리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할아버지 노트 7 [내부링크]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481351&title=%E3%82%BF%E3%83%B3%E3%82%B6%E3%83%8B%E3%82%A2%EF%BD%A5%E9%87%8E%E7%8A%AC 497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9/02/20(수) 13:30:12.79 ID:3AeVht11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짧은 이야기를 메모에서. (1) 그곳에 살면 반드시 행복해진다는 집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할아버지의 고향 근처 마을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셋집이었는데, 그곳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혼담, 직업, 화합, 건강, 금전운 등이 주어졌습니다. 다만, 줄곧 한 가족이 계속 사는 것은 아니고, 길어야 10년 정도로 거주자는 바뀌었습니다. 딱히 행복한 후에 불행이 덮치기 때문에 이사를 가는 것은 아니었다고 합니다만. 그 집은 공습으로 타버렸습니다만, 당시에도 오래된 2층 건물로, 훌륭한 서양 방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서양

[오모코로 번역] 디오라마 잔디 식모 기계로 실바니안 느낌 피규어 만들기 [내부링크]

https://omocoro.jp/bros/kiji/381988/ ※ 아래 번역글입니다. https://omocoro.jp/bros/kiji/381988/ 植毛ができる機械を使ってシルバニアぽいものを作る | オモコロブロス! あのフサ…と感じる手触りを自分でも再現してみたい! omocoro.jp 실바니안 패밀리 귀엽다. 실바니안의 무엇이 좋냐고 묻는다면 조형의 귀여움이나 컨트리한 세계관, 수납하기 좋은 사이즈감 등 많이 떠오르지만, 무엇보다 가장 좋아하는 포인트를 되짚어 생각해본다면… 털이 난 것이 아닐까. 손으로 만졌을 때 복슬… 하게 느껴지는 촉감, 단단한 인형인데 따뜻함도 있는 듯한 질감, 부드럽고 리치한 비주얼. 정말 멋지다. https://omocoro.jp/bros/kiji/268145/ 【フィギュアの作り方】初心者が石粉粘土でフィギュアを自作してみた | オモコロブロス! フィギュア手作りしてみたいけど、なにからはじめるの?何を揃えればいいの?どうやって作るの?実は、オリジナルフィギュアって意外と簡単に

[2ch 괴담] 웃는 얼굴 [내부링크]

【十話】 - 100monogatari2015 @ ウィキ - atwiki(アットウィキ) https://giphy.com/gifs/SmileMovie-smilemovie-smilefilm-whatmakesyousmile-uEEt7NKatPsfTAISPk 41 이름 : 와라비모찌 (대리투고) jlKPI7rooQ@전재 금지[] 투고일 : 2015/08/29 (토) 20:26:18.60 ID:9PgS3cT70 [6/8] 【10화】여우님 8yYI5eodys님 웃는 얼굴 의료란 삶과 죽음의 틈새. 특히 병원과 관련된 괴이의 수는 셀 수가 없다. 이 이야기는 유감스럽게도 병원이 무대가 아닙니다. 병원 옆에 서있는 마을의 약국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약국에 근무하는 약사 U 씨. 들어오는 환자도 잦아들어 아이들이 읽고 있던 그림책을 정리하고 있었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타닥타닥, 하는 발소리를 알아차린 U 씨. 눈을 돌리자 거기에는 본 적 있는 여자아이가 빤히 그림책 선반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며칠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할아버지 노트 3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2 | サンブログ - Part 2 (sanblo.com) ごつごつ岩山 - No: 1276815|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716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8/06/17(일) 12:08:18.51 ID:F8G/baKQ0.net[1/4] 밤의 산은 의외로 활기차네요. 무음이 되는 법은 없습니다. 음, 소리가 멈추고 정적이 오는 것은, 듣고 있는 자신(귀와 뇌를 가진 인간) 측의 작용일지도 모릅니다. 할아버지는 한번 그런 완전한 정적을 조선에서 경험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할아버지는 재난과 조우하는데, 그건 또 다른 기회에.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그의 이야기 메모의 단편에서. (1) 산속에서 가발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가지에 걸려 있었다든가. 그것도 상당히 높은 곳에. "정말 가발이었어? 그런 옛날에 가발이 있었어?" 하는 나. 할아버지 : "있었지. 그건 가발이야. 무서워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할아버지 노트 4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2 | サンブログ - Part 2 (sanblo.com) 雨後の渋柿 - No: 28928795|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진짜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8/09/21(금) 19:42:04.23 ID:LPLugedj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메모에서 단편을: (1) 할아버지는 산을 걷고 있을 때 히나마츠리 인형 세트가 버려져 있는 것과 마주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본격적인 풀 스태프인 물건으로, 그것이 양치 덤불 위에 난잡하게 뿌려져 있었다고. 모든 인형이 머리가 산발이 되어있었던 게 무서웠다던가. 상당한 산속이고 길도 거의 없는 곳이어서 왜 그게 있는지 궁금했다고. 비가 온 뒤라 촉촉하게 싱싱함이 넘치는 양치의 녹색과 불그스름한 천 색의 대비가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2) 할아버지는 '난쟁이'에게 습격당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산을 걷고 있는데 정면에서 바스락 소리를 내며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할아버지 노트 5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3 | サンブログ (sanblo.com) イーグルェーン - No: 29020986|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280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8/11/10(토) 13:24:45.70 ID:U1OcSZ29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메모 노트의 단편에서. (1) 할아버지에게는 라이벌이라고도, 스승이라고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사람은 할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은 할머니였습니다. 굉장히 돌에 대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암석이나 광물과 관련된 전설이나 학술적인 것에도 조예가 깊었다고 합니다. (제 메모에 '켓쇼우케이(けっしょうけい)'라 적혀 있는데, 이것은 '결정계'를 의미하는 것이겠죠.) 희귀한 돌을 여러가지 가지고 있어 그건 어디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것을 어느 강을 올라가 어디 어디에 있다 하는 것을 자세히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녀는 어느 날 표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할아버지 노트 6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3 | サンブログ (sanblo.com) 324 : 진짜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8/11/26 (월) 20:56:46.31 ID : 9HqcKuRi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메모에서 두 이야기. (1) 소리를 내는 돌이 있었다고 합니다. 뭐, 있을 법 합니다만. 그 소리는 아주 작은 것이었습니다. 아주 미약한 소리를 항상 발하고 있다. 밤 등 조용할 때 돌에 귀를 가까이 대고 집중하면 왠지 모르게 들린다. 자기 귀에서 나는 이명이 아닌가? 기분 탓은 아닌가? 하고 소유자는 생각했다고 합니다만, 당시는 마이크라던지 집음 장치나 녹음 장치가 서민에게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돌을 북가죽 위에 올려봤다고 합니다. 북 껍질이 진동해서 소리가 증폭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조금 소리가 커져서 듣기 쉬워졌다고 합니다. 북 껍질 위의 돌 주위에 미국산 밀가루를 뿌려 놓자 그 가루가 덜덜 떨려서 이동했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소리를 내고

[동영상 번역] 돌크 구체관절인형 메이크업 강좌 [내부링크]

https://youtu.be/_fcdUYj_oIQ?si=oA30IKNGBX6yq-9k 뭔 20분 남짓 영상 번역하는데 며칠이 걸리는 건지 ㅡㅡ;; 싱크 조정하느라 혼났네요. 구체관절인형 리얼계 메이크업 - 아니메 메이크업 둘 다 다루는 강좌고 입술 주름선 그리는 건 생략된 강좌입니다. 그래도 어지간한 건 다 알아먹을 수 있을 거에요. #구관 #구체관절인형 #구관메이크업 #구관메컵 #메이크업 #돌크 #인형 #DOLK #아니메구관 #일본구관 #인형메컵 #아니메메이크업

[ARuFa 번역] 환풍팬으로 회사 동료를 쫄게 만드는 방법 [내부링크]

https://youtu.be/s2ZaYe4e0ms 아루파 이 양반 요즘 오모코로 기사도 안 쓰고...;; #Arufa #번역 #아루파

[2ch 괴담] 반 교체 앙케이트 [내부링크]

クラス替えアンケート -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어렸을 때 기묘한 체험을 한 분들은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계속 신경쓰이는 게 있다. 매년 3월이 가까워지면 '반 교체 앙케이트'가 생각나는데, 나 말고도 이것과 비슷한 체험을 한 사람이 있을까? 내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이야기. 내가 당시 다니던 초등학교는 대규모 학교로, 매년 반이 바뀌었다. 봄방학 중, 3월 끝에 선생님들의 이임식이 있고 그 때 체육관에 새로운 반의 명부가 붙는다. 친한 친구나 좋아하는 여자애와 함께 있고 싶다든가 매년 엄청 두근거렸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그해 3학기 2월에 들어서자마자 나에게 편지 한 통이 왔다. 「반 교체 앙케이트」라고 하는 문자가 겉에 크게 인쇄되어 있고 교재 회사 주최라 되어 있었지만, 지금까지 조사한 바로는 그 이름의 교재 회사는 존재하지 않았다. 내용은 어떤 내용이냐 하면 동급생 중에 절대 같은 반이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의

[2ch 괴담] 포코 씨 [내부링크]

ポコさん【ゆっくり朗読】516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720: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0/07/24 (토) 03:23:49 ID:FKv3ogQo0 나의 체험담에서 장난 아니었던 공포 이야기. 내 근처 공원에 항상 포코 씨라는 광대 같은 아저씨가 일주일에 세 번 왔었다. 얼굴은 백분인가 뭔가로 하얗게 칠하고, 눈썹을 굵게 칠하고, 광대같은 모습으로 항상 싱글벙글하고 있었다. 어떤 날은 종이 연극을 하거나, 또 다른 날에는 저글링을 하거나 풍선으로 동물을 만드는 등 다재다능한 사람이었다. 포코 씨가 올 때는 언제나 항상 나팔 같은 피리로 '포-포-' 소리를 내며 빈 손으로 작은 북을 친다. "그래서 포코 씨라고 불려-요." 라고 본인이 말했다. 그 포-포-콩콩 소리를 신호로 이웃의 아이는 물론이고 중학생이나 아이를 동반한 엄마들도 모일 정도로 인기였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뚝 오지 않게 되었다. 기대하고 있던 아이들은 오늘

[2ch 괴담] 그야 우린 여기서 끝이니까 [내부링크]

だって僕らはここで終わりなんだから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572: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1/07/26 (화) 11:28:46.12 ID:ZD/4uTZM0 어렸을 때 겪었던 무섭다기보다 신기한 이야기. 나는 어렸을 때 작은 마을에 살았는데, 어디에나 있을 법한 초등학교에 다니고 항상 5인조 그룹을 만들어서 놀았다. 매일매일 엄청 신났고 가끔 밤 11시쯤에 돌아오거나 해서 혼나기도 하고. 확실히 남자는 나를 포함해서 4명, 여자는 1명. 여자애는 그럭저럭 귀여워서, 그룹 안에서도 모두 아마 노렸을 거라고 생각해. 어느 해 연말에 우리는 다 같이 새해를 맞이하려고 한 명의 집에 모였다. 우리 부모님은 너무 과보호를 해서 외박 같은 건 허락해주지 않았지만, 희한하게도 머무는 것을 허락해주셨다. 필사적으로 어떻게 설득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조금 맥이 빠졌다. 그런데 그 녀석의 집, 지금 생각하면 이상한 거야. 부모님이 집 안에 없었어

[2ch 괴담] 요양원 [내부링크]

【七話】 - 100monogatari2015 @ ウィキ - atwiki(アットウィキ) 新緑と空と病院の建物 - No: 3735993|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30 자신 : 와라비모치 (대리투고) jlKPI7rooQ@전재 금지[] 투고일 : 2015/08/29 (토) 20:03:33.58 ID:uO4SmEpe0 [17/54] [7화]페소qyVZC3tLJo 님 『요양원』 저는 지병이 있어서 어린 시절부터 입퇴원을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워낙 입원이 장기화되는 경우가 많아 학교에도 갈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양호 학교에 인접한 요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 요양원은 전쟁 중부터 있었던 아주 오래된 병원이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소문이 있었습니다. 간호 학생 기숙사에 나온다, 등등. 양호학교가 있던 곳은 군인 시설이었는지 학교 부지 내에 과거 처형장이었다고 알려진 곳도 있었습니다. 아이가 놀기에는 좋은 환경이었지만 소문이 소문인 만

[2ch 괴담] 판화의 상처 [내부링크]

運動会の大縄跳び - No: 3100853|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33 자신 : 와라비모치 (대리투고) jlKPI7rooQ@전재 금지[] 투고일 : 2015/08/29 (토) 20:10:23.97 ID:uO4SmEpe0 [18/54] [8화] 세키OCtDMhDM/s님 『판화의 상처』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는 모나리자의 복제품도 베토벤의 초상화도 장식되어 있지 않았지만, 역시 7대 불가사의라는 것은 있었지. 나는 전부는 모르지만, 아마 그 학교만의 독자적인 괴담일 거라고 생각하는 이야기를 지금부터 하려고 해. 우선은 그 학교에 대해 설명해야만 해. 지금 생각하면 특이한 구조 아닌가 싶은데, 특별 교실동의 2층이 체육관으로 되어 있었다. 1층은 가운데를 복도가 지나가고 있고 그 양쪽에 이과실, 가정과실, 도공실, 시청각실, 막다른 곳이 음악실. 각 교실의 미닫이문에 달린 작은 유리창밖에 없는 그 복도는 낮에도 어두컴컴해서 혼자 지나가기에

[2ch 괴담] 궁 틀어박히기(お宮籠り) [내부링크]

【九話】 - 100monogatari2015 @ ウィキ - atwiki(アットウィキ) 美具久留御魂神社6 - No: 29133292|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37 이름 : 마츠야의 호랑이 s8FSqGDfDY@전재 금지 [sage] 투고일 : 2015/08/29 (토) 20:20:12.84 ID:CHH62SdA0 [1/4] 【궁 틀어박히기(お宮籠り)】 (1/3) 제 지역에는 매년 입추 동안에 행해지는 담력 시험 같은 행사가 있습니다. '궁 틀어박히기'라고 불리는 행사입니다만 그 내용은 '밤중에 신사 경내에 틀어박힌다' 하는 것입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매년 20세를 맞이한 남성이 하룻밤 '신사 경비원'이 됩니다. 과소한 지역이기 때문에 올해는 제가 혼자 틀어박히게 되어 지난달부터 두근두근한 상태였습니다. 신사는, 북관동에 많은 신사로, 평상시는 무인인 산속의 작은 신사입니다. 입추날,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심야인 10시, 12시

[2ch 괴담] 세 쌍둥이 인형 [내부링크]

http://chikatomo.doorblog.jp/archives/29453342.html 7 : 앞 스레 997 2013/04/05 (금) 12:59:45.45 (앞 이야기) 여보세요, 저 이름 없어요 [sage] 투고일 : 2008/05/24 (토) 04:44:12 어느 인형 작가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인형 이야기. 그 인형은 몸집이 작은 소녀 구체관절인형.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던 사진에 첫눈에 반해, 바로 약속을 잡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인형은 쌍둥이 인형 중 한쪽 인형으로, '혼자서는 외롭겠지' 이렇게 생각해 훗날 또 다른 인형 구입도 신청했습니다. 그러자 무려 무상으로 양도해주셨습니다. 인형이 2체 모인 며칠 후부터 이변이 보였다. 그녀들을 장식하고 있는 방으로부터, 아이들의 이야기 소리. (그 방에는 아무도 없다…) 외출중, 아무도 없을 집에서 휴대전화로 무언 전화. 거듭되는 불가사의한 사건들에 대해서 인형을 주신 작가 선생님께 큰맘 먹고 연락을 취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2ch 괴담] 오컬트 중고 매물 [내부링크]

オカルト中古物件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en.wikipedia.org/wiki/Sigil_of_Baphomet 저번에 보러 갔던 중고 매물 이야기. 3층 건물로, 현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습한 공기가 흐르는 느낌이라 굉장히 기분이 나빴다. 곳곳에, 그야말로 벽장 속까지 소금 쌓아둔 게 있었는데 웬지 그것이 다 무너져있었다. 1층과 2층은 여기저기에 "세균에 오염되는 것을 막는 수단" "세균이 머릿속에 들어오는 것을 막는 방법" 이런 벽보가 여기저기에 있었다.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페인트가 아니라 빨간색 유성펜 같은 것으로 칠해져있었다. 여기저기에 "세균이 내려온다" "세균은 3층에 있다" 이렇게 쓰여 있고, 3층의 가장 넓은 일본식 방 문에는 [세균 이 속에] [세균아 나오지 마] [열지 마] 라고 쳐져 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다른 방이 거칠고 습기투성이인 데 반해 이 세균 방만 다다미도 벽지도 거의 더럽지 않

구체관절인형 메이크업 재료 가격대별 정리 [내부링크]

네 솔직히 어지간한 사람들은 이미 재료 관련해서 꽤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가격대 같은 거 생각해서 한 번 쭉 정리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 쓰는 포스팅입니다. 넓은 범위를 칠할 때 (볼, 음영 등) 입문형 - 문교 사각파스텔 네 가성비 든든한 문교 수채 파스텔입니다. 저도 이걸 갖고 있는데요. 네이버 가서 사도 만원 이하죠 이거? 보통은 문교에서 나온 기본 사각 수채 파스텔을 사서 써본 다음 뭉침 등의 이유로 원하는 색감의 렘브란트나 팬 파스텔을 추가로 사게 되고는 합니다... 말하자면 찍먹용이죠. 그래도 어차피 비싼 거 쓰든 싼 거 쓰든 파스텔 뭉침은 생길 수 있고 발색이 단번에 진하게 나느냐 아니냐의 차이이긴 한데요. 여러 번 바를수록 뭉치기 쉽긴 하겠죠. 참고로 문교도 전문가용 쓰는 게 기본형보다 훨씬 좋습니다. 기본형 - 전문가용 수채 파스텔 렘브란트 및 팬 파스텔 등 본인에게 맞는 수채 파스텔 색상을 찾아 단색으로 사게 되는 단계입니다. 조형촌(곤돌라) 파스텔을

[2ch 괴담] 인간 제물 전설 [내부링크]

人柱伝説【ゆっくり朗読】2769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br.ifunny.co/video/1pxMBcqBB 89 :04/01/21 16:38 지명은 까먹었고, 대강 기억하고 있는데, 어딘가의 민화. 산 위 연못의 주인인지 괴물인지가 홍수를 일으켜 근처 마을을 가라앉히고 자신들의 거처를 넓히고자 의논을 하고 있었다. 무너지지 않는 둑으로 만들기 위해선 인간 제물을 묻을 수밖에 없지만, 인간은 모르기 때문에 안심이라며 웃고 있었다. 그러나 여행하는 스님이 그 말을 듣고 만다. 스님은 도망치려 했지만 눈치챈 주인들은 스님을 붙잡고 '목숨이 아까우면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라' 하고 협박해 풀어준다. 스님은 도망치려 했으나 점차 마을이 불쌍해져 마을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말해버린다. 몹시 당황하여 둑 보강을 시작하였지만 주인들이 말한 대로라면 마을을 지키기 위해선 인간 제물을 쓸 수밖에 없다. 마을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자 스님 자신이, "

[2ch 괴담] 알 속 [내부링크]

卵の中【ゆっくり朗読】34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아는 경찰 관계자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젊은 여성의 방에서 남자 토막시신이 발견된 사건. 그 여자, 가령 에이코 씨라 해두겠습니다. 남자는 카즈키 씨로 해두고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두 사람은 각각의 어머니가 소꿉친구로, 초중고 학교가 같았는데 고등학교 1학년 때, 카즈키 씨의 친구 사카키 씨와 그녀가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셋이 함께 같은 대학에 진학했고, 그 반년째에 사카키 씨가 사망했습니다. 데이트 중에 댐에 빠졌어요. 단둘이 있을 때 목격자가 없었습니다만, 그것은 결국 사고로 취급되었습니다. 에이코 씨가 쇼크로 상당히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아 사정 청취 등을 할 수 없었던 탓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그녀는 집에서 한 발짝도 나가지 않게 되고 대학도 퇴학. 목욕탕이나 화장실이나 식사 등 최소한의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지만 대화는 성립되지 않고, 무리하게 뭔가 시키려고 하면 소리를

[오모코로 번역] 남자만 있는 마법 소녀 변신 선수권 - 마나누키 아카네 & 유메사카 모모네 프로필 [내부링크]

마나누키 아카네 상세 프로필 【이름】 마나누키 아카네(眼貫 茜) 【속성】 어둠 계열, 얀데레 계열 【무기명】 아픔의 꽃다발(페인 부케) 【에피소드】 ・ 연인의 죽음을 계기로, 왜곡된 사랑에 눈을 떠버린 마법소녀. 옛 연인의 왼손과 함께 싸운다. 싸우는 목적은 자신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이다. 통증을 느낄수록 공격력이 올라간다. ・ 왜곡된 사랑을 가진 관계로 복수의 인간에게 연애 감정을 가지지만, 그녀의 왜곡된 사랑을 받은 인간은 불행한 죽음을 맞고 만다. 그리고 그것이 그녀를 더욱 일그러지게 한다. ・ 엉뚱한 데서 눈가리개가 떨어지고 말아 주인공으로부터 「생각보다 예쁜 눈을 하고 있구나」라고 듣고 사람이 바뀐 것처럼 들뜨는 이벤트가 있어 그것이 계기가 되어 「그럭저럭 호감받는 악역」으로서 일부 층에 먹힌다. 동인지도 나온다. ・ 회상 씬으로서 「연인이 죽기 전에는 보통의 마법 소녀였다」라고 하는 취지의 스토리가 공개되자, 「불쌍하다」고 하는 지지를 모아 여성 일러레에게 「생

[2ch 괴담] 유체이탈자의 공포 체험 [내부링크]

幽体離脱者の恐怖体験【ゆっくり朗読】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정말로 있었다 무서운 이름 없음 :2009/08/07(금) 03:22:34 ID:M3KtsYgG0 최근 2ch에 유체이탈 스레가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읽어가는 사이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의사적 유체이탈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판단하는 의사와 진짜 차이의 기준은 이탈 시 보이는 풍경과 실제 풍경이 미묘하게 다르다는 점입니다. 저도 몇 년 전에 첫 유체이탈을 체험했습니다만, 그 때는 방의 광경이 상당히 현실과는 달랐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장식한 기억이 없는 꽃병에 난 꽃이 방에 장식되어 있다, 등입니다. 이것은 꿈이라고 생각한 저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보았습니다. 예전부터 수면마비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던 저는 유체이탈의 대부분이 수면마비이며, 그때 보이는 광경은 기억에 있는 영상에서 그럴듯한 것을 골라내어 뇌가 만들어낸 환영이라는 인식이었습니다. 하

타오바오 / 시엔위 중국 구체관절인형 용어 알아보기 [내부링크]

네 중국에서도 구체관절인형 인기가 많아져서 다양한 자작 헤드 및 본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 입장에서 중국어는 한자 때문에 좀 많이 어렵다는 건데요. 저도 중국어가 가능한 게 아닌 관계로 그냥 정리해서 가져왔습니다. 주로 시엔위에서 들고 온 것이니 시엔위 뒤질 때 참고하세요~ Z娃 : 정품 인형. Z는 정품판을 뜻하는 正版(zhèngbǎn)의 Z입니다. 이게 표기가 안된 경우 엥간하면 정품이 맞는지 꼭 물어보고 사는 게 좋겠죠? D娃 : 불법복제 인형. 중고 거래 때 상품 설명에 d라는 알파벳이 나오면 번역기부터 돌리는 게 좋습니다. D는 해적판을 뜻하는 盗版(dàobǎn)의 D입니다. 헷갈리는 경우 채팅으로 판매자한테 물어보세요. 高亮D : 고퀄리티 불복(…). 많이 나오는 고퀄 불복 제품으로는 대표적으로 숨돌이 있습니다. d娘 : 불법복제 보유자. 不交易d娘, d娘勿扰 : 불법복제 보유자랑 거래 안 함. 방해 X. ㅇㅇ自制 : ㅇㅇ가 만든 자체제작 헤드. 工期(공기)

[2ch 괴담] 사랑스러운 인형 와이프 [내부링크]

いとしいとしの空気嫁【恐怖の実話】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작년 연말에 내가 맡고 있는 부서에 신입사원이 한 명 들어왔어. 중간에. 세련된 안경을 쓴 요즘 청년이었다. 내가 교육 담당을 맡았는데, 일은 굉장히 잘하는 거야. 나 입사 3년 차인데 내 1년 차랑 비교도 안 되게 해내더라. 이거 좋은 게 들어왔네 하고 부서 내에서 좋아했었지. 그래서 그 녀석이 입사한 지 일주일이 지나 휴가가 끝나고 감기로 쉰다고 연락이 왔다. 올해는 날씨도 춥고, 어쩔 수 없나- 하고 별로 신경도 쓰지 않았다. 하지만 그 뒤로 매주 월요일 반드시 쉬는 거야. 4주 연속으로. 본인에게 이유를 따져도 「복통이 있어서」라든가 「감기라」 하고 속이는 거야. 젊기도 하고, 자취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다고 들었으니 즐거워서, 일요일에 마구 놀아가지고 일어날 수 없는 건가? 라든지 단순한 월요병인가? 하고 물었지만,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할 뿐. 어쩔 수가 없으니 「다음에 쉴

[2ch 괴담] 가이지(孩子) [내부링크]

孩子(がいじ)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48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06/03/21(화) 00:52:58 ID:QZDE2QMF0 이 묘표를 볼 때마다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속명 세이자부로 1977년 10월 12일 향년 49세 가이지(孩子) 1977년 10월 12일 가이지 씨……? 장례식의 기억은 있지만, 죽은 것은 숙부 뿐이고, 숙부의 딸은 둘이지만 생존해있고……. 올해 정월에 우연히 이 숙부의 딸, 사촌 자매와 만날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오래 가지고 있던 의문을 제기해보았다. "있지, 너희들한테 다른 자매가 있었어?" 바로 감이 온 듯, 이야기해주었다. 사촌 자매들은 어쩐지 아버지가 같이 목욕을 하거나 해수욕을 가도 같이 수영을 하려고 하지 않는지 신기해서 어쩔 수가 없었다고. 그야 묘령의 딸이라면 이야기도 이해가 되지만, 유아 때부터 아버지의 벌거벗은 모습을 본 기억이 전혀 없는 것 같다. 어느 날 큰맘 먹고 물었지만 요

[2ch 괴담] 나의 구체관절인형 [내부링크]

俺の関節球体人形#898-0117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174 : Lynn : 2013/11/12 (화) 12:00:05.27.net 요즘 안 좋은 일만 생기고 있었다. 예를 들어, 일에서는 비정상적일 정도로 부상을 입고 컨디션도 계속 나빠지는 것 같다. 신경을 쓰던 인간 관계마저 묘하게 들쭉날쭉해지기 시작했다. 나는 원래 운이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이렇게까지 여러가지 일이 잘 되지 않는 것은 처음이었다. 어느 날의 일이다. 집에 온 친구가 방에 장식되어 있던 *SD(Super Dollfie)를 보고 "뭔가 징그럽네."라고 말했다. (*슈퍼 돌피 : 구체관절인형.) SD는 내가 왠지 모르게 구입한 것이었다. 커스텀도 하지 않았고, 옷도 싸구려이고 초라하지만 매일 손질을 해주고 있었다. 머리를 빗는 것이 습관이 될 정도로는 나의 일상에 녹아든 존재였다. 그런 그녀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안 친구와 논쟁이 되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새 '내 상태가

[2ch 괴담] 주운 돌 - 중 - [내부링크]

拾った石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i.pinimg.com/originals/86/47/52/8647526c39d8f11815c7a717df28381b.gif 궁금해서 휴대폰 착신 이력을 봤다. 어제의 착신은 3건, 그중에 코지의 이름은 왠지 없었다. 그보다 마스터 있었나? 하고 자문자답. "아~, 이 녀석 거짓말 들통났네요~." "잠깐, 거짓말했다니." 이러면서 어제의 상황을 떠올리려 했지만, 어째서인지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는다. 간신히 기억하고 있는 "역시 오늘 너 불러내서 다행이야. 이걸로 질리지 말고 같이 지내자고." 하는 건을 말하자 "나 그런 말 안 했고, 꿈 꾼 게? 그거 꿈이야. 어어 꿈, 꿈." "아니, 그렇지 않다고, 하지만 전혀 생각나지 않아. 왜지?" "너 한번 병원에 가야 하지 않겠어? 기억이 없다니 뭔가 무섭네." "좀 기다리라고. 그럼 네 말이 진짜라 치고…… 나는 네 휴대폰 번호도 모르고, 어제 너와

[2ch 괴담] 주운 돌 - 하 - [내부링크]

拾った石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in.pinterest.com/pin/732890539351781423/ 그날 낮 지나서 일터인 빌딩 쓰레기장에 가기로. 자전거 한손 운전으로 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일터의 쓰레기장으로 향했다. 상자째 빌딩의 쓰레기장에 버리려고 생각해, 마지막으로 무서운 것을 보고 싶어 상자 안을 들여다보니, 무릎에 힘이 빠질 것처럼 되어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돌이 두 동강 나있었다. 색깔은 새까맣고 속이 새빨갛게 되어있었다. 엄청나게 무서웠다. 손이 너무 떨려서 멈출 수가 없게 되었다. 처음 이 시간쯤에 봤을 때는 푸르렀는데 하고 공포에 혼란스러워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될 정도였다. 갑자기 떨림이 멎었다, 몸은 꽤 차가워져 있었다. 구슬이 담긴 상자를 쓰레기장에 두고 빠른 걸음으로 역으로. 역까지는 갔지만 돌을 버린 개방감? 이 있어도 뭔가 개운하지 않아서 평소에는 해 본 적이 없는 파친고 가게에서 멍하

[오모코로 번역] 남자만 있는 마법 소녀 변신 선수권 - 상 - [내부링크]

※ 아래 번역글입니다. 【変身】男だらけの魔法少女なりきり選手権 | オモコロ (omocoro.jp) 【変身】男だらけの魔法少女なりきり選手権 | オモコロ クリィミーマミ、セーラームーン、まどかマギカ…いわゆる「魔法少女モノ」はいつの時代も人気ジャンルの一つです。女の子の誰しも一度は「魔法少女になりたい!」と思うことはあるかと思いますが、その気持ちはおじさんになっても同じ。ということで、そんな夢を捨てきれない男達が、マジで魔法少女に変身します omocoro.jp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오모코로 편집부입니다. 여러분, 마법소녀는 좋아하세요? 이런 겁니다. 평범한 여자가 어느 날 갑자기 파워를 얻어 마법소녀로 변신해 다양한 사건을 그려 나간다는 '마법소녀물'은 옛날에는 1980년대의 '마법의 천사 크리미 마미'부터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 그리고 최근에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나 '프리큐어 시리즈'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이 되어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습니다. 그리고 이런 마법소녀 애니메이션을 본 여자아이들은 모두 이렇게

[오모코로 번역] 남자만 있는 마법 소녀 변신 선수권 - 하 - [내부링크]

【変身】男だらけの魔法少女なりきり選手権 | オモコロ (omocoro.jp) 엔트리 넘버 3 : ARuFa 세번째는 ARuFa. 상당한 애니메이션 애호가로 집에서 희미한 불빛 속에서 데킬라를 들이키며 애니메이션을 보고, 그대로 기절하듯이 잠들어 아침을 맞이하는 겉모습에서는 그다지 상상할 수 없는 막장인 생활을 하고 있는 그의 등장입니다. 「정말로 해버려도 될까요?」 하고 버티는 그에게서는 심상치 않은 기합을 느낍니다. 어떤 모습이 될까요? 「……」 '검은색'과 '낫'이네요. 이거 또 만듦새가 굉장하다… 중2병 느낌이 있어서 좋네요! 그 낫에 달린 손은…? 「……」 말을 안 해... 손에 있는 자료를 보라, 라고 하는 것일지도 몰라. 아, 여기에 쓰여 있어요. 에~ 그러니까 연인의 죽음을 계기로, 왜곡된 사랑에 눈을 떠버린 마법 소녀. 옛 연인의 왼손과 함께 싸운다. 싸우는 목적은 자신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 통증을 느낄 수록 공격력이 올라간다…는 거네요. 파란 손이 그 연인의

[오모코로 번역] 남자만 있는 마법 소녀 변신 선수권 - 신교 소라 & 사이온지 키미카 프로필 [내부링크]

신교 소라 상세 프로필 【変身】男だらけの魔法少女なりきり選手権 | オモコロ (omocoro.jp) << 변신 보이스는 사이트에서 들으세요. 【이름】 신교 소라(心形蒼天) 【속성】 쿨 ・ 진지함 【무기명】 쌍천붕도(双天崩刀) 【에피소드】 ・ 마법소녀들이 다니는 고등학교 3학년. 검도부 부장과 학생회의 풍기 위원장을 맡았다. ・ 강한 정의감을 가져 룰을 엄수하는 것에 이상하기까지의 집착을 보인다. 그 바람에 다른 마법소녀와 충돌하는 일도…. ・ 다른 마법소녀가 행하는 적에 대한 연약한 태도를 싫어하고 있어, 적이 목숨을 구걸하더라도 인정사정없이 잘라버린다. ・ 아버지는 고류검술종가였지만, 공식시합에서 부정을 한 것으로 인해 실종. 넓은 도장에서 어린 남동생과 둘이 살고 있다. 소라는 동생을 훌륭한 후사로 길러냄으로써 도장의 부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버지가 실종된 진짜 이유는 나중에 적으로 나타난 아버지로부터 듣게 된다). ・ 스토리상으로는 표현하지 않지만, 이야기 도중에 남동생이 전혀

구체관절인형 브랜드 대백과 - 9 - [내부링크]

※ 이 포스트는 정품 구관 브랜드들만 다룹니다. 여기서 구체관절인형은 '우레탄 등 플라스틱 소재의 내부 텐션줄이 들어있는 관절 인형'을 말합니다. 그 외 인형은 다루지 않습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브랜드명 : 프로젝트 델타(PROJECT DELTA) 국가 : 한국 사이즈 : msd, sd 헤드 기타 : 아니메 느낌이 세게 들어간 조형이 특징. 헤어 또한 조형하여 같이 판매함. 마네킹 바디라는 마른 바디 있음. 주소 : https://www.projectdelta.co.kr/ Bjd | Project Delta BJD Store, Project Delta. meet the doll over the door. www.projectdelta.co.kr 브랜드명 : 페이트문즈(Fatemoons) 국가 : 중국 사이즈 : sd, msd, usd, 그 외 기타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돌 할아버지와 불량한 딸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 Part 3 (sanblo.com) テーブルの上の白いカード - No: 28933178|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677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o^) / : 2016/08/30(화) 21:42:14.99 ID:yQrUAPBO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할아버지가 사는 마을은 꽤 깊은 산속이라 공기가 놀랄 만큼 좋고 조용했습니다. 지금도 그래요. 거기에 전후 바로 어머니와 그 딸 모녀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소문으로 듣기로는 그 딸은 행실이 나빠 이른바 말하는 불량배로, 그것을 갱생시키기 위해 도시에서 시골로 내려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전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잘 훈육을 하지 못해 곤란하다고도. 한 달 후쯤 그 어머니는 근처 마을 사람에게 (남이었다고 합니다만) 그 딸을 맡기고 그곳을 떠났습니다. 딸은 거기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 어머니의 태도에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원숭이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2 | サンブログ (sanblo.com) ニホンザル - No: 29086749|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578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8/05/22 (화) 11:58:53.32 ID:rwSGpg8m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할아버지가 가는 산에는 원숭이가 많이 있었습니다만, 꽤 영리한 녀석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산에서 돌을 모으고, 돌을 망치로 두드려 작게 쪼개고 있을 때 (모양이 아니라 내용물을 중시할 때는 가볍게 하기 위해 깨뜨렸다든가), 원숭이 무리와 조우했다고 합니다. 원숭이는 도시락을 훔치기 때문에 경계했습니다. 그 자리를 떠나 멀리서 보고 있자 무리 속에서 한 마리, 연약해 보이는 늘씬한 개체가, 쭈뼛쭈뼛 할아버지가 돌을 깨고 있던 곳으로 다가와 돌 조각을 하나 집어들었다고 합니다. 『그건 먹을 것도 아인데』하며 생각하고 보고 있자 그 원숭이는 그 돌 파편을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텐트에서 자고 있을 때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 Part 4 (sanblo.com) 夜のテント 木魂 - No: 28634686|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539 : 진짜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8/05/07(월) 13:47:00.49 ID : sXVstYCi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그는 돌을 찾아 산을 걸을 때 텐트를 지참하여 며칠 묵는 것도 드물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느 산에서 텐트에서 자고 있을 때 텐트 바닥(천)에서 꾹 하고 무언가가 등을 찔러왔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놀라서 벌떡 일어나 바닥을 보았지만, 그 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만져봤는데 단단한 건 없어요. 동물이라도 있었나 하고 바닥을 두드리고 나서 다시 잤는데, 잠시 후 다시 찔러옵니다. 꾹 하고. 벌떡 일어나보니 아무것도 없습니다. '등의 경혈을 눌러주는 건 기분 좋았지만, 이게 칼에 찔리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맘 놓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할아버지 노트 1, 2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 Part 4 (sanblo.com) ノート ボールペン - No: 28886757|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555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8/05/13(일) 19:20:29.08 ID:a1/FhTnp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할아버지에게 들은 이야기를 받아적은 노트 속에서 아주 짧은 끼적임 같은 단편부터. (1) 할아버지, 산중에서 상공에 비행기 30대 이상의 편대를 본다. 소리도 없이 모든 비행기가 하얀 색. 전시 중의 B29도 이런 것인가? 그렇게 많은 비행기들이 나는 걸까? 하고 생각했다. : 그렇다는 것 (2) 만지면 아픈 돌이 있다고. 매끈한 표면으로 색상은 청백색. 열없음 만지면 피부에 따끔따끔한 통증이 생긴다고. : 그렇다는 것 (3) 시 관리가 아내를 돌로 쳐죽임. 그 남자 왈: '아내가 이 돌로 죽여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돌도 그렇게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낙석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2 | サンブログ (sanblo.com) フェンス - No: 26332372|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598 : 진짜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8/05/28 (월) 16:57:57.88 ID : hagv252p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신기한 낙석을 만났다고 합니다. 좁은 숲길을 걷고 있을 때 산 위에서 "쿠궁, 쿠궁"하고 큰 소리가 울려퍼졌다고 합니다. "콰직, 콰직, 털썩." 하고 나무가 부러지는 소리도 납니다. 할아버지는 '이건 낙석인가?!'라고 생각하며 자세를 잡았습니다. 도망치려고 해도 도망갈 길은 없고, 소리가 나는 (그렇게 생각되는)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숲길을 달려 도망쳤습니다. 그러자 할아버지 앞쪽 산 쪽의 수목이 몇 그루 부러져 숲길에 쓰러져 떨어졌습니다. 동시에 숲길의 경사면 쪽 끝이 좍 무너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사면 아래쪽의 수목이 쓰러지기 시작하면서 큰

[2ch 괴담] 주운 돌 - 상 - [내부링크]

拾った石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381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2005/07/15(금) 13:03:32 ID:AfyrYbyu0 6년 전 겨울, 12월 27일인가 28일인가. 그날 낮에는 일터의 연말 대청소를 마치고 대형 쓰레기와 오래된 잡지 같은 것을 쓰레기장에 내놓으러 갔다. 그때 문득 눈 가장자리에 무언가가 보였다. 왠지 오래된 것 같은 오동나무 상자가 버려져 있었다. 속이 왠지 모르게 신경쓰여 뚜껑을 열어보니 하얗고 얇은 종이에 여러 겹으로 감싸인 맑고 푸르스름한 돌로 만든 구슬이 들어 있었다. 굉장한 거 주워버렸다! 값어치가 있는 물건일지도! 하고 생각해 쓰레기 속에서 그 상자와 돌을 들고 돌아왔다. 밤에 집에 와서 방에 장식하려고 바닥에 놓여 있던 상자를 들자 낮보다 더 무겁게 느껴졌다. 어? 싶어 속에 있던 돌을 꺼내려는 순간, 찌릿하다고나 할까, 파직 하고 정전기? 와 같은 충격이 손에 느껴졌다. 그때는 정전기로밖에 생

구체관절인형 브랜드 대백과 - 8 - [내부링크]

브랜드명 : 더 보이스(The Voice/阿U) 국가 : 중국 사이즈 : 75급 기타 : 근육질 바디가 특징적인 샵으로 탠이나 그레이 스킨은 한정 수량으로만 발매됨. 하지만 일반 인형도 대체로 기간 한정으로만 발매함. 주소 : 루츠 입점샵 = https://lutsdoll.co.kr/category/%EB%8D%94-%EB%B3%B4%EC%9D%B4%EC%8A%A4the-voice/2833/ (주)루츠돌 한국 구체관절 인형회사 lutsdoll.co.kr 웨이디엔 샵 = https://weidian.com/?userid=1296313825 브랜드명 : 돌체벨라 국가 : 한국 사이즈 : sd 헤드, usd 기타 : 사실 원형보다 수정안구 예쁘기로 더 유명한 사이트. 인형의 경우 여아 위주로만 발매함. 주소 : http://dolcebella.co.kr/ BJDDOLCEBELLA Copyright Dolcebella Corp. All rights reserved. dolcebella.c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안마에(アンマエ)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 Part 3 (sanblo.com) 黄昏の空と遊覧船の下田湾の風景 - No: 25348195|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661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o^) / : 2016/08/28 (일) 20:14:56.55 ID:hHq0qghM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이것도 조선시대 이야기입니다. 할아버지는 해안(일본해; 조선에서는 동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만) 근처의 산을 걷고 있을 때 유령선을 보았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산을 걷다가 탁 트인 곳에서 바다가 보였다고 합니다. 쾌청했습니다. 동해를 보고 있으려니 멀리에 배가. 그는 일본 광학 쌍안경을 가지고 다녔는데, 그래서 봤더니 고풍스러운 범선이었습니다. "호오! 저런 배도 아직 있는 기가?" 이렇게 생각하고 산을 계속 걸었다고 합니다만, 저녁이 되어 다시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나갔더니 그 배가

[2ch 괴담] 손 [내부링크]

【五話】 - 100monogatari2015 @ ウィキ - atwiki(アットウィキ) https://tenor.com/ko/view/under-water-drowning-reaching-out-gif-13577811 20 이름 : 고양이 벌레 5G/PPtnDVU@전재 금지 [sage] 투고일 : 2015/08/29 (토) 19:31:17.64 ID:rKZkpF2O0 [4/40] 『손』 초등학교에 입학하던 해 여름, 할아버지 집에 묵으러 갔을 때의 이야기다. 그 여름은 친척 내에서 경사가 있어 친척 대부분이 할아버지의 집에 모여 있었다. 나는 모인 친척 아이들 중 K라는 남자 아이와 가장 나이가 가까웠고, 그때가 첫대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쁜 아이들끼리 순식간에 친해졌다. 나의 가족도 K의 가족도 할아버지의 집에 잠시 머물기로 되어 있었고, 나는 그곳에서 지낼 동안 매일 K와 둘이서 여름의 모험 놀이에 힘을 썼다. 할아버지의 집은 바다 바로 옆에 있어 어린이 발로도 걸어서 2분도 채

[2ch 괴담] 영혼이 끈질기다 [내부링크]

【六話】 - 100monogatari2015 @ ウィキ - atwiki(アットウィキ) https://wifflegif.com/gifs/671854-poetic-sanctum-blue-aesthetic-gif 26 자신 : 와라비모치 (대리투고) jlKPI7rooQ @전재 금지 [sage] 투고일 : 2015/08/29 (토) 19:52:41.93 ID:uO4SmEpe0 [14/54] [6화]카와세 / dSdUme0iM 님 『영혼이 끈질기다』 우리 시내에 오오테보리(大手堀)라는 물길이 있는데 평소에도 살짝 으스스한 장소였다. 대학 시절에 귀성했을 때, 현지의 친구와 함께 흥미 본위로 오오테보리 근처에 놀러 갔었는데 그때 나는 해자의 수면에 둥근 것이 떠있는 것을 보았다. 처음에는 뭔지 몰랐지만 점점 그것은 이쪽으로 다가왔다. 무려 그것은 익사체처럼 퉁퉁 부어선 흰 눈을 뜬 여자의 목이었다. 황급히 친구에게도 가르쳐줬지만, 친구에게는 아무래도 보이지 않는 것 같았다. 10초쯤 지나자

[괴식 번역] 먹히기 전에 먹는다! 기생충계의 히든보스 아니사키스를 적극적으로 과감히 먹어보았다 [내부링크]

※ 아래 블로그 (타케모토 아키라 씨) 번역글입니다. 喰われる前に喰う!寄生虫界の裏番長・アニサキスを積極果敢に食べてみた | 野食ハンマープライス (outdoorfoodgathering.jp) 여러분 이거 보이시죠? 그냥 여기서 뒤로 가기를 누르시면 아무 문제도 생기지 않습니다. 기생충 싫으면 제발 돌아가세요. https://www.ac-illust.com/main/detail.php?id=24334852&word=%E3%82%A2%E3%83%8B%E3%82%B5%E3%82%AD%E3%82%B9%E3%81%A8%E3%82%A4%E3%82%AF%E3%83%A9%E3%81%A8%E5%88%BA%E8%BA%AB%E3%80%80%E7%9F%A2%E5%8D%B0 전골로 하려고 통으로 명태를 구입했다. 빵빵하게 부푼 배에서 나온것은 명란, 간, 그리고 대량의 으햑 아니 쨩 가장 유명한 기생충 중 하나인 아니사키스는 회충의 일종으로 돌고래 등의 해수류를 종숙주로 한다. 숙주가 아닌 인간의 체내에 들어가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강좌 - 토르소 기초 편 [내부링크]

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바디가 아닌 구체관절인형의 토르소를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토르소를 만들 줄 알게 된다면 나중에 비슷한 크기의 바디를 만들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죠? 근데 여자 토르소 만들다가 블로그째로 날아가면 제가 매우 곤란한 관계로 남아로 만들 겁니다. 토르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뭐가 필요할까요? 바로 스케치죠. 일단 원하는 형태대로 스케치를 해옵니다. 뭐 팔을 달 수도 있고 목~ 가슴까지만 만들 수도 있고 그렇죠? 스케치도 솔직히 알아먹을 수 있을 정도로 대강 해도 됩니다. 그래서 말인데 대충 물에 젖은 천을 걸친... 뭐 그런 걸 만들고 싶은데 그냥 근육 표현만 하고 끝날지 아님 ㄹㅇ 물에 젖은 천쪼가리 표현을 할지 좀 고민이 되네요. 일단 그거는 먼저 몸통 다 만들고 좀 고민해보도록 합시다. 또한 이게 텐션줄과 S자 고리를 걸어줄 것을 고려해서 내부를 비우는 것도 미리 스케치를 해주시는 게 좋겠죠. 더 파내고 싶어도 본인이 만들 토르소 내부 구

구체관절인형 브랜드 대백과 - 7 - [내부링크]

※ 이 포스트는 정품 구관 브랜드들만 다룹니다. 여기서 구체관절인형은 '우레탄 등 플라스틱 소재의 내부 텐션줄이 들어있는 관절 인형'을 말합니다. 그 외 인형은 다루지 않습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브랜드명 : 쿠무쿠쿠 국가 : 한국 사이즈 : 동물(축생) 구관 only 기타 : 포켓 이하 사이즈 동물 구관 전문 브랜드. 코코리앙 원형사가 독립하여 제작한 브랜드. 주소 : https://kumukuku.com/ KUMUKUKU With your happiness, You will meet your adorable animal friends, BJD, Animal Doll Doll Animal #doll animal,#doll animal set,#doll animal costume,#doll animal cat,#doll animal toy,#doll

[2ch 괴담] 코마이누 수호신 [내부링크]

狛狗の守護神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다섯 살 된 딸과 산책하러 들른 신사에서 점괘를 뽑자 세 번 연속으로 흉이 나왔다. 이럴 수가 있나 하고 놀라며 집에 돌아오자 아내가 의아한 얼굴로 말했다. "그거 어떻게 된 거야?" 보아하니 딸이 항상 안고 있던 개 인형이 없어져 있고 그 대신 신사에 있던 작은 장식물인 코마이누를 안고 있다. 주 : 코마이누 = 신사에 있는 개 모양 수호물. https://ko.wikipedia.org/wiki/%EC%BD%94%EB%A7%88%EC%9D%B4%EB%88%84 딸에게 물어보니, 신사에 있을 때 궁사 차림의 남자가 나타나 갑자기 딸의 팔을 잡고 어디론가 데려가려고 했던 것 같다. 그때 안고 있던 봉제인형이 남자를 물었고 그대로 남자와 함께 사라져버렸다고 한다. 물론 나는 그런 남자를 만나지 않았고, 신사에서는 딸과 계속 함께 있었을 것이다. 바로 신사에 문의했지만 딸이 본 것 같은 궁사는 존재하지 않았다.

[우케츠 번역] 요리 못하는 히로인이 만드는 「역겨운 요리」를 케이크로 재현해봤다 [내부링크]

※ 아래 번역글입니다. https://omocoro.jp/kiji/170486/ 料理苦手なヒロインがつくる「エグい料理」をケーキで再現してみた | オモコロ 漫画やアニメでよく見るヒロインが失敗した料理を再現してみました omocoro.jp 갑작스럽지만, 여러분은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이런 장면을 본 적 없으십니까?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으면 도저히 음식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그로테스크한 요리를 하는 여주인공이 종종 등장합니다. 바로 얼마 전 트위터 상에서 실패한 요리 사진을 서로 선보이는 「요리 서투른 선수권」이라는 것이 유행했습니다만, 2차원의 세계에서는 그것을 훨씬 초월하는 위험한 요리가 존재합니다. 한 번 보면 뇌에 달라붙어 떠나지 않는 그녀들의 요리, 아주 조금만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이번에…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히로인이 만들 법한 역겨운 요리 5선이라는 제목으로 5가지 역겨운 요리를 재현하고자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바로 패턴 1 저기… 이거…… 탔

오비츠 호환 헤드 + MAF 바디로 구현했을 때의 크기 비교 / 의상 호환 / 구현 가격대 정보 [내부링크]

네 오비츠로이드(넨비츠) 구현 말고 다른 사이즈로 구현하고 싶은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인형 구현을 하는 경우 MAF 바디 + 오비츠 호환 헤드로 구현했을 때의 크기 비교 및 의상 호환, 구현 가격대까지 싹 다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patricia97/223321020139 오비츠 넨도 호환 얼굴 파츠 및 MAF 바디 리뷰 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비츠 24~27 & MAF 바디에 호환되는 얼굴 파츠 및 MAF 바디 리뷰입니다.... blog.naver.com 뭐 가동성 리뷰 같은 건 위에 제가 써둔 거 참고하세요. https://weibo.com/5398304237/Mx8QqmCrx?layerid=4878988265390995 저는 웨이보의 이 분 꺼를 보고 참고해서 구현을 하였는데요.(같은 캐릭이라) 중국어라 이해하기 힘드니까 사진만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애초에 저는 넨도 호환 헤어를 이분 타오바오 상점에서 샀어요 ㅎㅎ https://

[2ch 괴담] 전율의 위험한 심리 테스트 [내부링크]

戦慄のヤバイ心理テスト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909: 당신의 뒤에 이름 없는 씨가…:03/07/1102:01 한 집단에서 진행된 게임입니다. 괜찮으시다면 여러분도 시도해주세요. 심리테스트가 유행하고 있던 당시, 결국 별로 기대도 할 수 없는 게임과 같은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화제에 근거하여 신빙성 있는 심리 테스트는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무슨 도움이 되는지. 어느 날, 저를 포함한 그 집단에 종이쪽지가 배포되었습니다.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말도록. 상의해서 쓰지 않도록.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공개하지 않도록." 이렇게 종이 쪽지를 배포한 사람은 모두에게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그럼 그 종이 쪽지에 자신이 가장 하고 싶지 않은 직업을 쓰세요." 우리는 기입을 했고, 4절 접기를 해서 기입한 글자가 보이지 않도록 했습니다. 종이 쪽지는 회수되었고, 40여 명의 '가장 되고 싶지 않은 직업'이 무기명으로 발표되었습니다. 1

[2ch 괴담] 피펫노예의 복수 [내부링크]

ピペドの復讐【ゆっくり朗読】578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2013/10/30(수) 23:07:05.64 ID:SYlH7cv90 귀찮은 게 있음 피곤하니 창작이라고 생각하세요. 나는 바이오계 대학원을 나와 박사학위 취득 후 대학에 근무했지만 갑질로 정신에 병이 들어 백수가 돼버렸다. 피펫노예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으려나. 나는 딱 그거라서, 찾아봐도 좀처럼 취직처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런 나였지만, 1년의 백수 기간을 거쳐 중소기업에 근무할 수 있었다. 희망에 불타 첫 출근. 바이오 계열과 공업 계열 부서가 있는 기업이었는데 공업계 선배에게 "너 왜 바이오계 같은 델 갔어? 공학계로 갔음 좋았을텐데. (웃음) 도쿄대까지 나와서 이런 회사인가. (웃음) 뭐 바이오 같은 건 (이 회사에서) 금방 없어질거라고 생각하지만 힘내. (웃음)" 하고 놀림을 받았다. 왜 그런 말을 들어야 하나 하고 나름대로 노력해온 나 자신

[2ch 괴담] 나는 오리지널 인격이 아니었다 [내부링크]

私はオリジナルの人格ではなかった。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나는 옛날에 소위 말하는 다중 인격이었다. 엄밀하게는 지금도 완치는 되지 않고 관해(寛解) 상태. 그래도 기억이 날아가지 않게 됐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모르는 곳에 있는 두려움에서 해방된 건 굉장히 기쁘다. 다중 인격…… 정확히는 해리성 동일성 장애라고 한다. 보통 인격은 한 사람에게 하나인데 스트레스나 트라우마로 인해 하나였던 인격이 깨져버린 상태인 것 같다. 늘어난 것이 아니라 깨져버린 것이기 때문에 인격은 일부 감정만 갖고 있기도 한다. 분노밖에 없는 인격, 슬픔밖에 없는 인격, 그런가 하면 어린 시절의 행복한 기억만을 가지고 있는 인격. 인격 = 기억의 일관성이므로, 인격이 태어나면 그 인격이 가지는 기억도 단편적인 것이 된다. 그리고 본래의 인격에서도 그만큼 기억이 사라져 간다. 다른 인격과 나는 어릴 때부터 함께한 친구 같은 것이었다. 가족보다 더 친밀하고 서로 의지하며 살

[2ch 괴담] 재앙신 같은 것 [내부링크]

タタリ神、のようなもの。【ゆっくり朗読】379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강아지 산책할 때 겪은 이야기. 나로서는 무지하게 무서웠는데, 좀 들어주지 않을래. 나의 고향은 토호쿠의 엄청난 시골로, 바다나 산이 가깝다. 이 계절이면 아직 바다는 거칠고, 그 이전에 개가 파도를 무서워하기 때문에 산책 코스는 대개 산길을 걷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 산길이라는 것이 일단은 콘크리트로 포장은 되어있지만, 그것도 미안한 정도라고나 할까, 포장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울퉁불퉁해서 아부성으로도 도로 상황이 좋다고는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저번에 평소와는 다른 길을 걸어보려고 생각했다. 그 근처에 새로 생긴 큰 다리가 있었다. 도로 폭이 넓고 보도도 잘 정비되어 있다. 차로 다니는 것 외에는 별로 인연이 없었는데, 마음이 내키는 김에 거기에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시골이라 공기도 좋고 차도 많이 다니지 않고 조용하고 한가로운 곳이다. 다리 밑은 계곡처럼 되어 있어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신을 부르는 돌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 Part 3 (sanblo.com) ラピスラズリ 黒背景 - No: 3385133|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567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o^) / : 2016/08/17(수) 14:54:38.21 ID:RiEdFfmP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앞서 '말을 걸어오는 돌' 이야기를 소개했는데, 그와 비슷한 이야기입니다. 조선에서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조선인 지인의 집에 가니 본 적도 없는 돌이 안방('남자의 방')에 비단이 깔린 채 진좌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담청색에 새카만 줄무늬가 들어간 돌이었습니다. 이게 뭐냐? 하고 물었더니 그 조선인 주인은 "이건, 신을 부르는 돌이야. 소중한 거야." 하고 대답했습니다. 어떻게 부르는 건가? 하고 다시 물었더니, 5일 정도 후에 그 신을 내리는 의식을 할 것이기 때문에 중간까지 보여줄 테니 집으로 오

[2ch 괴담] 빈집에 사는 것 [내부링크]

空き家に棲むもの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207: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2011/08/03 (수) 19:22:36.05 ID:VWMsqWQU0 꼬맹이 때 우리들 사이에서는 탐험 놀이가 유행하고 있었다. 숲과 폐허, 사용되지 않은 용수로 등 인근의 다양한 장소를 탐색하고 있었다. 익숙해지자 어린아이면서 잔뼈가 굵기 시작해 벌레나 뱀 대책으로 최대한 피부를 노출하지 않는 복장이나 먼지 대책에 마스크 착용, 멤버가 흩어졌을 경우의 SOS 사인으로서 피리를 휴대하는 등 준비에 여념이 없었고 또한 독창적인 탐험 장소 설정 등 우리는 6학년 굴지의 탐험 팀이었다. 이번 타깃은 빈집이었다. 철로변의 넓은 공터 옆에 덩그러니 있는 단층집으로 이미 오랫동안 아무도 살지 않는 것 같았다. 나는 매핑 담당이었기 때문에 이번과 같은 좁은 대상은 그다지 의욕이 들지 않았지만 칸지 군이 어떻게든 해달라고 하기에 결행하게 되었다. 칸지 군이 말하기로는 다른

[2ch 괴담] 나와 할아버지만의 비밀 [내부링크]

俺と爺ちゃんだけの秘密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나는 철이 들었을 때부터 영감이 강했던 모양으로, 말할 수 있게 되고 나서는 언제나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와 놀곤 했다. 솔직히 살아있는 자와 이 세상 사람이 아닌 자의 구별이 전혀 되질 않았다 모르는 아저씨가 현관으로 들어와도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고, "아저씨가 거기 서있어."라고 말했다가 "그런 사람은 없어!" 하고 혼나고 맞기도 했다. 그래서 나는 혼나는 게 싫어서 조금씩 말이 없어졌다. 단 한 명, 내 편이었던 게 할아버지. 같이 걸을 때 저편에서 걸어오는 남자가 전체적으로 회색빛을 띠고 있고 얼굴이 흙빛, 그리고 등에 딱 붙어 있는 검은 것. 할아버지에게 "저 사람 왜 저런 기가? 왜 까만 거 붙었지?" 그랬더니 "저런 건 꼼꼼히 보면 안 돼, 제대로 구별해두도록 캐라. 사람에게는 그림자가 생기지만, 저 놈에는 그림자가 없잖여. 아직 살아있지만……" 이라고. 보니가 확실히 그 남

[2ch 괴담] 카리스마 씨 [내부링크]

カリスマさん#1115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331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sage 2012/07/29 (일) 05:52:57.47 ID:Eo4YjV0e0 오컬트 판에 있던 형이상학계 스레의 오프 모임에 참석했던 옛날 이야기입니다. 거기에는 초카리스마스러운 인물이 있어서 모두 그를 중심으로 난해한 철학과 종교 용어를 구사하고 있었고, 바보같은 나는 그저 어울리지 않는 유치한 발언을 해서 모두의 실소를 사고 있었다. 그러다 그를 마음속 깊이 숭배하는 자가 나타나 그 녀석에게 싫증이 난 카리스마 씨(가명)가 판에서 도망치면서 그곳은 소멸되었다. 나도 왠지 싫어져서, 메일 주소를 남기고 그곳에서 떠났다. 몇 달 후, 무려 그 카리스마 씨로부터 메일이 왔다. 만약 기회가 있다면, 너와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고. 그 전에, 판의 주민 몇명으로부터 메일을 받았기 때문에 그의 희망에 있던 것처럼 모두에게 메일을 돌려 오프 모임을 하게 되었다. 이미

[2ch 괴담] 새댁의 키친 - 상 - [내부링크]

【閲覧注意】新妻のキッチン 【ゆっくり朗読】59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결혼한 지 50일…… 아내 밥이 맛이 없다는 걸 결혼해서야 깨달았다. 봉지에 담긴 소스가 가루인 야끼소바를 프라이팬 테두리까지 잔뜩 출렁출렁하게 물을 넣고 뭉개어 왠지 잘 알 수 없는 말랑말랑하고 눌어붙은 냄새나는 덩어리가 된 것에 탄화한 파슬리와 생배추와 셀러리, 그리고 날것 그대로 닭고기 조각이 섞인 것을 대접받고 나서야 '안된다'는 걸 본격적으로 깨달았다. 식욕이 없다고 하고 남겼더니, 다음날 도시락에 억지로 나눠둔 그게 들어 있어 회사 동료에게 발견당했다. ……울었다. 그날 밤은 동료의 집에 실례했다. 동료의 부인은 상당한 요리꾼. 동료도 부인 본인도 "맛이 없다. 공들인 요리는 만들 수 없다." 고들 말하지만, 기본 요리를 제대로 만들 수 있고 가정 반찬은 뭐든지 가능한 옛날 엄마같은 느낌의 사람. 아주 맛있는 치킨 난반(주 : 가라아게 + 타르타르 소스 요리)

[2ch 괴담] 새댁의 키친 - 하 - [내부링크]

キッチンの洗い物 - No: 28287182|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그 2주가 지나자 갑자기 엄청나게 요리가 부실해졌다. 밥은 햇반, 된장국은 인스턴트, 반찬은 슈퍼나 백화점 지하. 싫어졌나 하고 조금 반성하면서 "있지, 키지마 부인에게 배우는 것이 싫다면, 장모님에게 배울까? 조금씩 말야, 배우자." 하고 말하자 아내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다. "싫어!! 하지 마!! 엄마한테 뭔가 배우고 싶지 않아!!" "어, 아, 그래……?" "……키지마 씨의 부인에게, 배워도 돼……" "배워도 되는 게 아니라 배우고 싶지?" "응……" 딱히 장모님하고 아내가 사이가 안 좋은 건 아니다. 지극히 평범하다. 뭐지 이 리액션, 하고 생각했는데 아내 나름대로의 프라이드라고 생각해서 아무 말도 안 했다. 키지마의 부인은 일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솔직히 매우 바쁘다. 그러고 나서 일정 조정을 하기까지 또 좀 시간이 걸렸다. 그로부터 16일 후…… 내가

[2ch 괴담] 엄청나게 못생긴 여동생 [내부링크]

https://kyouhu.ldblog.jp/archives/57513519.html 엄청나게 못생겼던 여동생의 이야기. 우리 집안은 외가가 미남 미녀뿐이고 나는 유감스럽게도 아버지를 닮아 초슈 코리키(長州小力)를 닮았는데 나와 여동생 이외에는 얼굴이 단정해서 굉장히 부럽다. 초슈 코리키. https://talentirai.com/sp/profile.html?tid=252 동생은 초등학교에 올라가기 전까지는 예쁜 용모였지만 점점 살이 쪄서 못생긴 얼굴이 되어갔고 컨디션도 좋지 않아 학교에 가지 않게 되었다. 평범하게 걷다가 정신을 잃거나, 한밤중에 근처를 배회하는 등 기행이 두드러졌다. 그런 여동생을 아버지가 걱정해서 얼굴 미용 기구와 화장품 등을 사주거나 병원에 데려가는 등 여러 가지를 했지만, 정신병 진단을 받고 여동생은 은둔형 외톨이가 되었고, 중학교도 갓 입학했는데 가지 못했다. 턱은 경단이라도 들어 있는 건가? 싶을 정도로 부자연스러운 모양이 되었고 눈은 퉁퉁 부어올랐고 체

[아오조라 번역] 미야자와 겐지 - 은하철도의 밤 6. 은하 스테이션 [내부링크]

https://www.dailymotion.com/video/x8hs7y4 그리고 조반니는 바로 뒤의 천기륜이 어느샌가 희미한 삼각표 모양이 되어 잠시간 개똥벌레처럼 깜빡깜빡 꺼졌다가 켜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점점 더 뚜렷해지고 마침내 꿋꿋이 움직이지 않게 되어 짙은 푸른색 하늘의 들판에 섰습니다. 지금 막 뜯어낸 푸른 강철판 같은 하늘의 들판에 똑바로 우뚝 선 겁니다. 그러자 어디선가 불가사의한 목소리가 은하 스테이션, 은하 스테이션이라고 하는 소리가 났다고 생각하자 갑자기 눈앞이 확 밝아지더니 마치 억만개의 불똥꼴뚜기 불빛을 한 번에 화석으로 만들어 하늘 전체에 가라앉혔다는 것마냥 또는 다이아몬드 회사에서 값이 싸지지 않기 위해 일부러 수확하지 못하는 척하여 숨겨둔 금강석들을 누군가가 갑자기 뒤집어서 뿌린 것마냥 눈앞이 점점 밝아져서 조반니는 나도 모르게 몇 번이고 눈을 비비고 말았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아까부터 덜컹덜컹 덜컹덜컹 조반니가 타고 있는 작은 열차가 계속

[2ch 괴담] 오시라 님 [내부링크]

https://kyouhu.ldblog.jp/archives/57271122.html 할머니한테 옛날에 들은 얘기. 우리 시골에는 '오시라 님'이라는 풍습이 있었다. 에도에서 메이지 시대에 있었던 신앙의 풍습으로, 산 중턱쯤에 다다미 8장 정도의 신당이 있는데 거기서 한 명, 10세부터 15세까지의 여자아이를 그곳에서 무녀로 받들었다던가. 대체로 선택받는 것은 가난한 집안의 아이였지만, 15세까지 근무하고 산에서 내려오면 전 무녀라고 이유로 보통은 들어올 수 없는 혼담이 와서 단번에 그 집은 부자 반열에 올랐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도 메이지 끝에는 없어지게 되었다. 현지 신문에도 다루어져, 시대에 뒤떨어진 나쁜 풍습이라고 두들겨 맞았다고 한다. 그 이후로 우리 마을에서 오시라 님은 없어졌다. 그 후의 두 사람은 행방불명이었지만 제2차 세계대전중, 두 사람이 어느 곳에서 발견되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이때 할머니가 할머니의 어머니로부터 들은 것이다. 이미 완전히 낡아 폐허가 된 신당을

[2ch 괴담] 뇌조 1호 - 염마당(閻魔堂) [내부링크]

閻魔堂#1086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182명: 뇌조 1호 zE.wmw4nYQ [sage] :04/08/31 00:43 ID:GcE7Lqzi 선배 이야기. 그는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산간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었다. 그 마을에는 염라당이라 불리는 작은 신당이 있었다고 한다. 정말 염라를 모시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단순한 호칭과 같은 것이었다. 실제로 모셔진 신체(御神体)는 가면이라고 들었다. 직접 본 적은 없다. 신당의 시중을 드는 집은 정해져 있었던 듯, 다른 사람은 관여하지 않았다. 소중히 여겨졌지만, 동시에 마치 종기를 만지는 것 같은 취급을 받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일종의 금기로 여겨지는 것 같았다고 그는 말한다. 중학교 마지막 여름방학, 집단등교일 전날 밤의 일이다. 집안의 검은 전화가 울리더니 "네게 전화다." 하고 아버지가 아래층에서부터 불렀다. 이런 밤중에 누군가 했더니, 마을에서도 이름난 악우에게서였다. "지금 동료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산에서 사람이 내려온다 [내부링크]

富士山下山道からの眺め - No: 28695063|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549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o^) / : 2016/08/16 (화) 11:41:39.58 ID:wseWfP2X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7인 미사키'를 방불케 하는 사건입니다(원래는 도사(土佐) 지역 전설입니다만). (주 : 7인 미사키 = 7명의 재해나 사고로 죽은 원령 모임. 만난 사람이 죽는 대신 기존 7 원령 중 하나가 성불함.) 할아버지는 어느 날 산에 올랐는데 좁은 산길을 위에서부터 남자가 혼자 걸어 내려왔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안녕하세요. 팔팔하시구만." 하고 인사했다고 하는데, 그 남자는 말없이 할아버지를 한 번 쳐다보고는 지나쳐서 길을 내려갔습니다. '무뚝뚝한 사람이구마.'라고 생각해 할아버지는 앞을 서둘렀지만 이번에는 여자가 내려옵니다. "안녕하세요." 응답 없음. 살짝 화가 난 할아버지가 올라가다 보니

[2ch 괴담] 엄마가 사고 났을 때 [내부링크]

母ちゃんが事故ったときの話#1131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2015/07/23(목) 22:05:42.90 ID:Xv+Nz3V90 엄마가 사고 났을 때 좀 이상한 일이 있었다. 내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얘기인데 우리 부모님은 맞벌이라 그날은 엄마가 늦게 근무하는 때였나? 그래서 밤 10시쯤에 아빠랑 TV 보면서 쉬고 있었다. 슬슬 돌아올 시간이겠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엄마 돌아왔다, 하고 문득 생각했어. 그래서 아빠한테 "엄마 돌아왔네." "그렇네 현관으로 맞이하러 갔다 와." 이런 식으로 얘기해서 데리러 갔다. 나중에 다시 생각해보니까 차 소리도 안 들렸고 왜 돌아왔다 생각한 건지 모르겠는데 그때는 돌아왔어, 엄마가. 하지만 현관을 열고 바깥을 봐도 아무도 없고, 차 그림자도 없다. 어라? 이상한데, 돌아왔는데도 돌아오지 않았어……라고 생각했다. "엄마 안 돌아왔어?" "거짓말? 돌아왔잖아? 아까 돌아왔잖아? 뭐야, 없었어?" 나 "응

[2ch 괴담] 무쿠로쿠리(骸送り) [내부링크]

骸送り(むくろくり)#1132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제가 사회인이 되고 나서의 이야기입니다. 친한 친구 슈조와 하지메, 카즈코 씨인 남자 셋, 여자 혼자 나가노의 할아버지 집에 놀러 갔습니다. 오랜만의 여행이기도 해서 다들 들떠 있었습니다. 지금도 정말로 가지 않았음 좋았다고 후회하고 있어요. 2박 3일로 나가서 드디어 내일 돌아가게 되는 이틀째 밤입니다. 저희는 담력 시험을 하러 나가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는 그다지 내키지 않았습니다만, 모두의 기세에 지고 말았습니다. 할아버지 집에서 약간 산에 들어간 곳에 현지인이 '무쿠로쿠리(むくろくり)'라고 부르는 강가가 있습니다. 옛날에는 '무쿠로오쿠리(むくろ送り)'라고 부르던 것이 '무쿠로쿠리(むくろくり)'가 되었다고 합니다. (주 : 무쿠로오쿠리 = 시체 흘려보낸다는 뜻.) 그 기슭보다 위에서 강에 떨어진 시체는 반드시 그 기슭에 도착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곳은 지역에서도 유명한 영혼이 나

[2ch 괴담] 미치광이 팬 [내부링크]

気狂いファン【ゆっくり朗読】7123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2009/05/29(금) 06:14:06 ID:t4aiec1gO 영적인 얘기는 아니지만 3년 전 혼자 살 때 이야기. 밤 9시쯤 귀가하자 바로 인터폰이 울려 현관을 열자 40대 정도로 보이는 여성이 서있었다. 종교 권유라면 귀찮네, 라고 생각하면서 "네?" 하고 말하면, 여성은 방을 들여다보려고 하면서 "여기가 스〇프의 기무라 타〇야 씨 댁인가요?" 확실히 나는 기무라라고 하는 성씨로 문패도 꺼내두고 있지만, 기무라 타〇야일 리가 없기에 놀라면서 "아니, 다른데요……" 하고 문을 닫으려 했다. 그러자 여자는 닫혀있던 문을 누르고 눈을 부릅뜨더니 "정말? 숨기지 않았어요? 사실은 타〇야 있는 거지!?" 소리를 지르며 방안으로 들어오려고 했다. 당황해서 "아니, 아니, 다르니까!" 하고 말하면서 여자를 밖으로 밀어내려고 하자 여자는 "만지지 마! 타〇야-! 있는 거지? 타〇야-!" 하고

[2ch 괴담] 살아있는 늪 [내부링크]

イケヌマ【ゆっくり朗読】681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514 : 2016/04/21(목) 01:56:22.11 ID:U3nnQtPm 황금연휴 중에 가족 모두 친가로 돌아갔었습니다. 귀성하자마자 마당에서 세차를 하고 있었더니 오래 전부터 동네에 살던 에누 씨(가명)를 보게 됐습니다. 당시에도 위험한 분위기의 사람이라 기분이 나빴습니다만, 4X세 정도부터 나이를 먹은 만큼 더욱 위험한 느낌이라 명확히 보통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 괴롭힘을 당했던 기억도 있어서 상관하지 않으려고 그때는 차 그늘에 숨어서 지나가게 내버려뒀습니다. 나중에 어머니에게 물어보니 에누 씨는 중학교를 나오고는 계속 일도 안 하고 집에 있는 모양. 근처라서 가끔 볼 수 있지만, 그쪽 가정과는 주변의 모두 교류가 없어서 자세히는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근처 자판기에서 담배를 사다가 타이밍 나쁘게 에누 씨와 마주치고 말았습니다. 먼저 양보하려고 "쓰세요."라

[2ch 괴담] 복수의 불꽃은 언제까지나 꺼지지 않고 [내부링크]

復讐の炎はいつまでも消えず【ゆっくり朗読】5946-0104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2015/07/18(토) 00:42:36.74 ID:4LT2bBiI0.net 친구와 「하루만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은가」라고 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더니……. 친구인 히로유키가 "중학교 2학년 초 무렵인가…"라고 말했다. 히로유키는 "대학 1 · 2학년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는 게 입버릇이었기 때문에 "대학 시절이 아니라도 좋아?" 하고 물었더니 "하루 뿐이잖아? 그럼 하고 싶은 게 있어."라고. "뭘 하고 싶은데?" "복수." 히로유키는 중1때 왕따를 당하고 있었는데 학년 내내 무시를 당하는 그런 상황이었던 것 같다. 중2로 진급할 때 왕따 주모자와 반이 갈라졌고, 잠시 뒤 담임 교사로부터 개인실로 호출이 왔다. 개인실에 있었던 것은 왕따의 주모자. "봐, 하고 싶은 말 있지?" 하고 주모자를 재촉하는 교사. 그러자 주모자, 갑자기

[2ch 괴담] 버섯 따기 [내부링크]

キノコ採り【ゆっくり朗読】5526-123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2008/04/10(목) 22:32:27 ID:w8ElDRYnO 작년 가을 이야기인데, 시골에 살고 있어서 근처 산에 버섯을 따러 갔다. 산 입구에 차를 세우고, 대체로 도보로 3시간 정도의 코스인데 뽕나무버섯이나 침버섯 같은 것을 꽤 채취할 수 있는 곳이라서 말이지. 뽕나무버섯. 침버섯. 그래서 걷기 시작한 지 한 시간 정도 되었을 때, 마흔 살 정도의 아줌마 삼인조와 스쳐 지나갔다. 말투부터가 어딘가 간사이 방면의 사람들 같았다. 그런데, 스치듯 지나갈 때 아줌마들이 손에 들고 있던 봉지 안이 살짝 보였는데……. 들어가있던 것이 아마 흑비늘송이와 화경솔밭버섯. 게다가 대량으로. 흑비늘송이. 화경솔밭버섯.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일단 설명을 하자면 둘 다 독버섯. 화경솔밭버섯 쪽은 죽은 사람이 나올 정도로 강력합니다. 나는 '어이 어이 위험하잖

[2ch 괴담] 산제물 요원 [내부링크]

生贄要員【ゆっくり朗読】56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이름없는 씨 @ 오푼 : 2016/02/23 (화) 23:59:02 ID : HDt 「마의 기원」이라는 책에 실려 있던 산신에 대한 해석이 뒷맛이 좋지가 않았다. 산신은 이름 그대로 산에 살고 있다는 사람의 모습을 한 신으로 눈과 발이 하나씩밖에 없다. 책에서 산신에 관한 이런 에피소드가 고전으로부터 인용되고 있다. 산신이 마을에 내려와 사람을 덮쳤다. 습격당한 사람은 「아 으악」 등 비명을 지르면서 저항다운 저항도 하지 못하고 산신에게 살해되었다. 산신은 귀신인 것이다. 산신이 마을에 온 이유도 사람을 덮친 이유도, 마을 사람들이 잠자코 산신이 날뛰는 것을 보고 있었던 이유도 없이 '귀신인 것이다'라고만 적혀 있다. 저자는 이 에피소드에 대해, 이하와 같은 고찰을 기술하고 있다. 과거에는 가뭄 등을 겪을 때 신에게 인간 제물을 바치는 풍습이 있었다. 그리고 친척이 없는 인간이나 떠돌이

[2ch 괴담] 킷쿠이 씨 [내부링크]

鬼を喰らった妊婦 きっくいさん(民俗伝承 ~ やっかい箪笥の原型)【ゆっくり朗読】38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2005/09/27(화) 05:24:01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어린 시절의 기억이 또렷한 나로서는 어렴풋한 기억이기 때문에 일부 꿈과 섞여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되도록이면 또렷한 부분을. 병약한 누나는 다소 건강해졌지만 허약했기 때문에 여름 방학 동안은 허약아를 위한 병원시설 같은 곳에 부모와 함께 다니고 있었다. 그 기간 동안, 응석쟁이에 놀고 싶어 하는 나는 외가에 맡겨져 있었다. 어느 여름, 거기에 조부모의 친척이라는 사람이 와서 "우리 집에 묵으러 오렴." 이렇게 들어 겁을 내지 않는 성품의 나는 시원하게 따라갔다. 그 사람들은 부모보다 조금 나이가 많은 40~50대의 사람들이었다. 원래 산골인 조부모의 집에서 다시 산을 두 개 넘어 여러 채의 초가집이 들어선 마을에 이르렀다. 외갓집 근처에서는 흔하지 않은 풍경이었다. 도중에

[2ch 괴담] 내 아이 [내부링크]

私の子#1099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656 이름 : 정원 쓰르라미 [sage] :04/08/16 21:45 ID:QBgZ5zEU 여기 읽다가 무섭진 않은데 생각난 게 있습니다. 장문에 난잡한 글이라고 생각되지만 관심있는 분들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무렵, 하코네(箱根)의 오타마가 연못(御玉が池)에서 하코네유모토(箱根湯元)까지 옛 가마쿠라 가도를 소풍으로 걸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킨토키 산(金時山)의 산 정상 근처에서 도시락을 먹은 것이 그 때 보고 있던 풍경째로 생각납니다. 전날, 도시락 재료를 사러 나갔던 어머니가 사고를 당해 슬개골을 받치는 힘줄이 조금 끊어지고 말아 한동안 걸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있었던 탓도 있겠지요. 야근을 마친 아버지가 졸려 하면서도 어머니 대신 해주신 도시락이기도 했습니다. 엄청 배가 고팠지만, 여러가지 생각이 가슴에 가득 차서 엄마에게 부탁했던 반찬만 먹지 못하고 소중히 은박지

보크스 풀초이스 시스템에 관하여 [내부링크]

네 보크스에서는 한정 인형 및 풀초이스, 스탠다드(일반판) 크게 나눠 이렇게 세 종류의 인형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풀초이스? 국내에는 존재하지 않는 개념이라 정말이지 낯선 말인데요. 대체 이게 뭐고 어떻게 하면 되는지에 대해 소개합니다. 풀초이스란? https://dollfie.volks.co.jp/sd/model/fullchoice/ 풀초이스는 보크스만의 독특한 시스템으로 점포에서 직접 원하는 헤드 / 스킨 / 메이크업 및 파츠 등등을 골라 주문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요약하자면 다른 인형 회사에선 그냥 사이트 주문창에 옵션으로다가 올려둔 걸 오프라인 상에서 해야 한다 이 말이에요 ㅡㅡ;; 심지어 일본 국내 주소가 있어야만 주문이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말인데 한국에서는 주문이 불가능하고 직접 일본 보크스 지점까지 가서 일본 친구 집 주소 이런 곳으로 주문을 하고 친구 통해 받거나 알아서 풀초이스 대행을 구해야만 합니다. 진짜 복장 터지는 일이죠. 풀초이스에서 고를 수 있는

암환자 가족을 위한 암환자 식단 및 간병 팁 [내부링크]

자꾸 이걸로 꾸준히 블로그 오는 분들이 계셔서 정리해서 적는 암환자 식단 및 간병 팁입니다. 일단 의료 종사자가 아니라 저희는 췌장암 환자였던 관계로 다른 암환자와 다소 다를 수도 있습니다. 드실 수 있음 뭐라도 먹게 하기 野菜 - No: 22986668|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이게 진짜 진심 제일 중요합니다. 뭐 단순당 많으면 안 좋아요, 건강식을 먹어야죠 이러는데 건강식이어도 못 먹으면 꽝이라니까요?? 인스턴트 라면이어도 일단 소화만 되면 장땡입니다. 그러니 매일 정크푸드 먹여라 X 일단 건강식 최대한 챙기되 안 먹으면 정크푸드라도 반드시 먹어야 산다 O 이겁니다. 어떻게든 환자가 뭔가를 먹어야만 해요. ナムル - No: 28511796|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물론 건강식 잘 드시면 너무 다행이고 좋죠. 안 해본 게 아니거든요. 그랬음 좋겠는데 실전에서 맛 없다고 토하고 안

[아오조라 번역] 미야자와 겐지 - 은하철도의 밤 5. 천기륜(天氣輪)의 기둥 - 하 - [내부링크]

宮沢賢治 銀河鐵道の夜 (aozora.gr.jp) 灯籠流し - No: 3581718|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조반니는 눈을 떴습니다. 발밑 언덕의 풀 속에 피곤해서 잠이 든 것이었습니다. 가슴은 어째서인지 달아올랐고, 뺨에는 차가운 눈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조반니는 용수철처럼 튀어올라 일어났습니다. 마을은 완전히 아까대로 잔뜩 많은 등불을 켜놓기는 했지만, 그 빛은 뭔가 아까보다 뜨겁다는 풍이었습니다. 그리고 방금 꿈에서 걸었던 은하수도 역시 아까대로 하얗고 희미하게 걸려 있고 새카만 남쪽 지평선 위에서는 특히 흐려져 있어 그 오른쪽에는 전갈자리의 붉은 별이 아름답게 반짝이고, 그곳 전체의 위치는 그렇게 변하지도 않았던 것입니다. 조반니는 재빠르게 언덕을 달려 내려갔습니다. 아직 저녁을 먹지 않고 기다리고 계시는 어머니 생각이 가슴 가득히 떠오른 겁니다. 쑥숙 검은 소나무 숲 속을 지나가, 그리고 나서 하얀 목장의 울타리를 돌아 아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갑옷 무사의 시체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 Part 3 (sanblo.com) 鎧兜 - No: 565641|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527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o^) / : 2016/08/14 (일) 06:16:53.61 ID:Q3PLLiiQ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돌을 찾아 산속 깊이 방문했을 때 할아버지는 여러 가지 신기한 것을 발견하거나 그것들과 조우했는데, 이것도 이해하기 어려운 발견 사례입니다. 할아버지가 상당한 고산 숲을 걷고 있을 때 '갑옷 무사의 시체'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살짝 숲이 트인 공터 같은 곳에 그것은 나뒹굴고 있었다고 합니다. 고개를 숙이고 누워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에 어딘가의 '변태'가 '취미'로 갑옷을 입고 산에 올라갔다가 죽었나? 하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만약 이 시체가 최근의 것이라면 경찰에 신고해야만 하기 때문에 '무슨 일이야.' 하고 마음이 무거워

[괴식] 일본의 살아 있는 해산물 요리(?) - 오도리구이(踊り食い) [내부링크]

https://m.cafe.daum.net/rocksoccer/ADs1/1140862?listURI=%2Frocksoccer%2FADs1 네 한국 명물 산낙지네요. 우리나라에서 유독 날것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게 바로 이 산낙지인데요(미디어에 많이 나오기도 했고). 일본에서는 이렇게 생으로 꿈틀대며 살아있는 놈들을 그대~로 먹는 방식을 바로 오도리구이(踊り食い)라고 부릅니다. 참고로 일본인들은 산낙지도 일종의 '오도리구이' 중 하나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넙죽넙죽 잘 먹는 겁니다. 그런데 사실 한국에서도 빙어가 살아 있는 걸 빙어회랍시고 그냥 통째로 먹는 등 날것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데요. 일본은 우리보다 좀 더 다양한 종류를 이런 오도리구이로 먹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해산물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백어 가장 대표적인 오도리구이 중 하나입니다. 살아있는 사백어를 집어서 그대로 간장 및 폰즈에 찍먹하거나, 간장을 사백어 위에다가 부어서 먹더라고요. https://tinspotter

[2ch 괴담] 임미까? [내부링크]

れしゅか#1009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774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6/07/27(수) 19:36:45.45 ID:OBqhejyc0.net 얼마 전까지 위암으로 위 절제 수술을 해서 입원했다. 수술 후 아직 의식이 몽롱할 때 간호사가 말을 걸어왔는데, 그때 그 간호사 옆에 간호사만큼 키가 큰 시커먼, 인간 형태이지만 얼굴이 물고기 같은 느낌의 생물이 붙어 있는데 자꾸만 그 간호사의 귓가에 말을 거는 환각을 보았다. "……임미까?" 같은 어미 부분밖에 못 들었는데, 발음이 나빠서 '입니까?'가 '임미까?'로 들렸다. 그때는 쫄면서도 지금 반절 정도는 아직 꿈꾸는 느낌이겠지, 하고 냉정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의식이 돌아온 후, 그 간호사가 찾아왔을 때는 그런 환각이 보이지 않았지만 그 간호사가 엄청나게 깡말라서 미안하지만 당신이 암인 게 아닌가, 하고 묻고 싶어질 정도로 안색도 위험했다. 그 후 우연히 그 간호사가 야근이

[2ch 괴담] 도토리 신사 [내부링크]

どんぐり神社#1031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844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sage 2009/08/24 (월) 05:41:24 ID : rAcL SPFTO 초등학생 저학년 때, 학교가 끝나면 신사에서 놀았다. 그 신사는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토리이를 지난 앞에 꽤 긴 계단을 올라간 곳에 있기 때문에 언제 가도 사람은 없었다. 조용한 장소로 이끼 낀 비석과 낡아빠진 나무 신사가 있고, 시간이 잘려나간 듯한 느긋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신사에 앉아서 멍하니 있으면, 산들산들 잎이 스치는 소리가 울려 퍼져서 굉장히 차분해졌다. 어느 날, 언제나처럼 신사에 가려고 하는데 계단에 도토리가 놓여 있었다. 이상하게 생각하며 계단을 올라 신사에 도착하니, 선객이 있었다. 항상 앉아 있는 신사의 의자에 비슷한 나잇대의 아이가 있다. 본 적 없는 아이였다. 멀리서 보고는 안색이 나쁜 아이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 녀석은 나를 눈치채자 웃으며, 이리 와

즐거운 설 보내시기 바랍니다. [내부링크]

네 저는 오늘 친척집들을 좀 다녀오는 중인 관계로 오늘 괴담 올라오는 거는 포기하시고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구체관절인형을 위한 타오바오 직구 꿀팁!! [내부링크]

네 타오바오 요즘 많이들 이용하시죠? 근데 구관 관련해서는 다들 좀 헤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 옷 사는 거도 힘든데 구관 관련해서는 더 힘들죠...ㅡㅡ;; 이번에는 타오바오 구매를 위한 약간의 꿀팁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이미지로 찾기 네 이런 이미지를 가지고도 인형 옷을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중요한 건 이미지가 앱으로 하면 jpg여도 되는데 컴에서는 png여야만 해요. 사진 확장자 웬만하면 바꿔서 쓰도록 합시다. https://jpg2png.com/ Convert JPEG to PNG This free online tool converts your JPG images to PNG format, applying proper compression methods. jpg2png.com 네 타오바오 가보시면(로그인 해야 함) 검색창에 사진기 마크가 있습니다. 사진기를 눌러보시면 창 하나가 뜨는데요. 네 이렇게 검색하길 원하는 이미지 하나를 찝어다가 확인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런 다음

포켓몬 마스터즈 공략 - 하드 챔피언 배틀 [내부링크]

포마의 메인 컨텐츠, 바로 챔피언 배틀입니다. 여기서 챔피언로드랑 노멀 챔피언리그는 걍 1회성이고 메인은 맨 위의 하드~엘리트 모드에요. 찐 메인인 엘리트는 하드 모드를 깨야만 열립니다. 하드 챔피언 리그 일단 하드모드라 해도 뭣도 모르는 뉴비한테 쉽지는 않은데요. 이거 기본적으로 권장 최소 레벨이 120대이긴 한데 그냥 130~140레벨대 버디즈로 미는 게 편합니다. 아래에 보시면 파시오 전당등록이라는 게 보이시죠? 기본적으로 하드 이후 엘리트 모드에 진입하려면 엠블렘을 얻어야만 하는데요. 엠블렘을 위해선 '모든 속성'을 다 써서 제패를 해야 하기에 처음 해보면 진심 골때립니다. 그래서 일단 엘리트 모드로 진입하기 위해선 최소 2주가 걸리는데요, 본인이 무슨 사정이 있는 게 아닌 한 하다보면 모든 속성이 다 어찌저찌 모이기는 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여간 모든 속성을 다 써서 전부 완성하면 엠블렘 획득과 함께 해당 지방 챔피언 리그의 엘리트 모드를 할 수 있게

[2ch 괴담] 영감이 강한 선배 [내부링크]

霊感の強い先輩 -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내가 중학교 2학년 때 같은 동아리에 '자칭 영감이 강한' 선배가 있었습니다. 저는 당시 그다지 그러한 오컬트스러운 것은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선배가 겪은 이야기 등도 반신반의하며 듣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밤,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위 눌림'이라는 것을 당했을 때입니다. 무서워서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만, 왠지 눈꺼풀 뒤에 대머리가 된 중년의 남자가 비치고 있었습니다. 겁에 질린 나머지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랐는데, 문득 선배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만약 귀신을 보면 마치 3가의 ××(선배의 이름)에게 가주세요. 이렇게 말하면 내가 있는 곳으로 올 테니까. 괜찮아." 나는 일심불란하게 「마치 3번지의 ×× 씨에게 가주세요!」라고 반복했습니다. 잠시 후 가위눌림은 풀렸고, 피곤한 저는 잠들어버린 모양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동아리 활동의 아침 연습에 선배는 오지 않았습니

[2ch 괴담] 기형 [내부링크]

畸形#1065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586 :기형 : 03/05/06 15:52 나에게는 오컬트 길의 스승이 있다. 역시 그 나름대로 영을 포착하는 방식이 있어서 종종 '영이란 이런 것'이라고 설명을 해주었다. 스승 왈, 대부분의 영체는 자신이 죽었다는 것을 잘 알지 못한다. 사고 현장 등에 머물며 아직도 도움을 청하는 녀석도 있고, 생전의 생활 행태를 우직하게 반복하려는 녀석도 있다. 그런 녀석은 보통 인간이 무서워하는 것이 역시 무서운 거야. 야쿠자도 무섭고 사나운 개도 무서워. 미치광이도. 소리만 질러도 불쌍할 정도로 기죽는 녀석도 있다. 문제는 공갈에도 쫄지 않는 놈. 자신이 죽었다는 것을 이해하는 녀석과는 얽히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런 말 등을 자주 했는데, 이것은 납득할 수 있는 이야기이고 자주 듣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어느 때 가르쳐준 것은 스승 이외의 다른 사람으로부터 들은 적이 없고, 아직까지 그와 비슷한 이야기도 들은 적

[2ch 괴담] 미래시(未来視) 주법 [내부링크]

未来視の呪法#1024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798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6/06/03 (금) 11:50:21.18 ID:xsZUzsJX0.net 미래시를 할 수 있다는 큰아버지(아버지의 형)의 이야기. 그 방법은 대야에 흘려둔 '미래시를 하는 인간'과 '미래시 받는 인간'의 혈액을 눈을 깜빡이지 않고 바라보는 것. 그 외에도 뭔가 순서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전부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뭐라고 말할 수가 없다. 내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가 집을 지었다. 미래시에 눈을 뜬 큰아버지가 가족들에게 미움을 받아 새 집에 동거하게 됐다. 그곳에는 점방이라고 불리는 방이 있었는데, 큰아버지는 일 이외의 시간에는 항상 거기에 있었다. 동거하고 바로 점에 관심을 가진 나를 큰아버지는 점방에 넣어주셨다. 특별히 출입 금지라는 것은 아니지만, 점을 보는 동안에는 잠겨 있기 때문에 항상 들어갈 수 없다. 엄마가 밥 먹으라고 부르러

[2ch 괴담] 기억상실 체험 [내부링크]

記憶喪失体験#1053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706 : 2006/06/05 (월) 14:17:22 ID:GbXSomeD0 나는 중2때 자전거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적이 있습니다. 뭐 대체로 이런 경우에는 며칠 안에 기억은 돌아오는 것 같고, 저도 그랬습니다. 만화 등에 나오는 것과 같은 평생 돌아오지 않는 기억 상실은 좀처럼 없는 것 같습니다. 이때의 일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병원 침대 위. 상체도 일으키고 있었어요. '눈뜨는' 게 아니라 멍할 때 번쩍 깨닫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이제 속공으로 수수께끼, 수수께끼, 수수께끼. 도무지 알 수가 없어. 처음에 나온 말은 "하!?" 였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눈앞의 아줌마는 누구인가? 그래서 저어어엉말 엄청난 공포가 엄습해오는 거예요. 뭐가 무섭냐면, 엄마 얼굴을 모른다거나 그런 것보다 내가 누구인지 모른다는 거. 그러나 이 공포도 태풍처럼 금방 사라지고, 다음은 재밌어서

[2ch 괴담] 허수아비 신님 [내부링크]

案山子の神様【ゆっくり朗読】37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収穫の秋 #44 - No: 249178|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582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2005/06/13(월) 21:57:51 ID:vw0jWuEv0 내가 고등학교 때 이야기. 시골에 살고 있기에 통학할 때는 항상 논 옆길을 지나고 있었다. 그날도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늘 그렇듯 논 옆길을 개구리 울음소리를 들으며 걷고 있었다. 그러자 논 안에 핑크색의 소매 있는 앞치마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이 서있는 것을 눈치챘다. '어어, 모내기인지 뭔지를 하고 있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자세히 살펴보니 뭔가 움직임이 이상하다. 한 발로 허리를 꾸물꾸물대면서 흰 비닐끈 같은 것을 리듬체조를 하는 것처럼 몸 주위에 둘둘 감고 있다. 뭐랄까, 훌라후프를 하고 있는 듯한 그런 움직임. 이상한 땀방울이 내 온몸에서 뻘뻘 솟아나왔다. 게다

[아오조라 번역] 미야자와 겐지 - 은하철도의 밤 4. 켄타우로스 축제의 밤 [내부링크]

宮沢賢治 銀河鉄道の夜 (aozora.gr.jp) 流れ星と天の川 - No: 27991141|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4. 켄타우로스 축제의 밤 조반니는 휘파람을 불고 있는 듯한 쓸쓸한 입모습으로 편백나무가 새까맣게 늘어선 마을의 비탈길을 내려온 것이었습니다. 언덕 아래에 커다란 하나의 가로등이 창백하고 훌륭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조반니가 점점 전등 쪽으로 내려가자 지금까지 짐승처럼 길고도 멍하니 뒤로 물러서 있던 조반니의 그림자는 점점 짙고 검게 뚜렷해져 다리를 들거나 손을 흔들거나 조반니의 옆쪽으로 돌아서 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훌륭한 기관차다. 여기는 경사라서 빨라. 나는 지금 그 전등을 지나간다. 그래, 이번엔 내 그림자는 나침반이다. 그렇게 빙글 돌아서 앞쪽으로 왔다.) 하고 조반니가 생각하면서 대담하게 그 가로등 아래를 지나갔을 때, 갑자기 낮에 본 자넬리가 새 옷깃이 뾰족한 셔츠를 입고 전등 건너편의 어두운 골목에서

[아오조라 번역] 미야자와 겐지 - 은하철도의 밤 5. 천기륜(天氣輪)의 기둥 - 상 - [내부링크]

宮沢賢治 銀河鐵道の夜 (aozora.gr.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7951532&title=%E5%B0%8F%E9%B3%A5%E5%8E%9F%E6%A9%8B%E6%A2%81%E3%82%92%E9%80%9A%E9%81%8E%E3%81%99%E3%82%8B%E3%82%AD%E3%83%8F%E3%81%AE%E8%BB%8C%E8%B7%A1%E3%81%A8%E5%A4%A9%E3%81%AE%E5%B7%9D 5. 천기륜(天氣輪)의 기둥 목장 뒤는 완만한 언덕이 되어 있고, 그 검고 평평한 정상은 북쪽의 큰곰자리 아래로 어렴풋이 평소보다 낮게 이어져 보였습니다. 조반니는 이미 이슬이 맺힌 작은 숲의 움푹 들어간 곳을 점점 더 올라갔습니다. 흐드러진 풀과 여러 가지 모양으로 보이는 덤불 수풀 사이를 그 작은 길이 한 줄기 하얗게 별빛으로 비추고 있었습니다. 풀 속에는 반짝반짝 푸른 빛을 내는 작은 벌레도 있었고, 어떤 잎은 파랗게 자라나 있어 조반니

[괴식 번역] 관엽 식물 몬스테라 열매는 상당히 맛있다, 하지만 실수하면 꽤 아프다(물리적으로) [내부링크]

※ 아래 블로그 (타케모토 아키라 씨) 번역글입니다. 観葉植物モンステラの実はかなり美味しい、でもミスるとかなり痛い(物理的に) | 野食ハンマープライス (outdoorfoodgathering.jp) 지난 4월, Twitter에서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 이모토 아즈키(@s8s3x) 씨와 매드 텃밭티스트 HI-D(@seinaruossan) 씨가 「타케모토 녀석에게 위험한 거 먹여서 기절시키자고」라고 하는 즐거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야기에 의하면 '과거에 따끔하게 혼난 적이 있는' 타케모토가 아니면 그 평가를 할 수 없다는 것. 흠,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웹상에서는 익명으로서 행동하고 있는 못난 타케모토, 온라인은 온라인에서만 끝낸다는 철칙을 어기고 대화에 난입, 그 물건을 수배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수수께끼의 열대 과일 그리고 4개월이 지나 우리 집에 도착한 것이 이쪽. 몬스테라의 열매입니다. 몬스테라라고 듣고 바로 감이 오는 사람은 정원 가꾸기가 취미인 분 정도라고 생각합

[아오조라 번역] 미야자와 겐지 - 은하철도의 밤 2. 활판소 ~ 3. 집 [내부링크]

宮沢賢治 銀河鉄道の夜 (aozora.gr.jp) https://unsplash.com/ko/%EC%82%AC%EC%A7%84/%ED%9A%8C%EC%83%89-%EA%B8%88%EC%86%8D-%EB%B9%84%ED%8A%B8-jrOKCLPMad4?utm_content=creditShareLink&utm_medium=referral&utm_source=unsplash 2. 활판소 조반니가 학교 문을 나설 때, 같은 반의 일곱, 여덟 명은 집에 돌아가지 않고 캄파넬라를 한가운데 두고선 교정 구석의 벚나무가 있는 곳에 모여 있었습니다. 그것은 오늘 밤 별 축제에 푸른 불빛을 만들어 강으로 흘려보낼 쥐참외를 따러 가는 것에 대한 상담 같았습니다. 하지만 조반니는 손을 크게 흔들며 척척 학교 문을 나섰습니다. 그러자 마을의 집들에서는 오늘 밤 은하 축제를 위해 주목나무 잎 구슬을 매달거나 편백나무 가지에 불을 켜는 등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집에는 돌아가지 않고 조반니는

일반적인 미형이 아닌 독특한 구체관절인형 회사 추천 [내부링크]

응~ 난 힙스터야~ 남들하고 다른 거 사고 싶어~ 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미형보다는 특이한 거 위주의 회사들 추천입니다. 근데 좀 무서울 수 있으니까 각오들 하고 보세요~ 돌 샤토(Doll Chateau) 돌 샤토 앨런 http://www.doll-chateau.com/productd?product_id=520 네 구관계의 힙스터 회사 중에서는 터줏대감이죠. 중국 회사고요. '인형의 성'이란 이름답게 고풍스러운 느낌의 인형도 은근 있습니다. 상당히 오랜 세월 동안 영업한 곳으로 위의 4족 보행 인형이 아니더라도 전갈, 거미, 해골, 지느러미 등등 다양한 특이 몰드를 보유중인 곳입니다. 특히 인간형 바디도 그냥 넘어갈 수가 없는데요. 팔다리에 친절하게 짤막한 관절을 하나 더 넣어주어 특유의 독특한 움직임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그 외에도 바디에 꽃무늬를 새기는 등 장식 요소가 가득한 바디도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그냥 인간형 마른 바디도 파니까 '마른 바디 갖고 싶다' 해서 참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할아버지 사냥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 Part 3 (sanblo.com) 元折式上下二連散弾銃 - No: 26895059|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492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o^) / : 2016/08/10 (수) 13:20:56.64 ID:RnIn+JCC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할아버지가 옛날 이야기를 해주고 있을 때 당돌하게 말했습니다. "할배는 사냥당한 적이 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시에는 '아저씨 사냥'이라는 말은 없었고(그런 행위는 있었지만) 바로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주 : 아저씨 사냥 = 90년대 양아치들이 중년 남성 상대로 강도 행위하는 게 유행이었음.) 할아버지 왈, "산에 올랐을 때 총에 맞았다. 가는 곤란했제." 그건 단순히 사냥꾼에 의한 오발이나 장난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가 조우한 「사냥」은 이하의 것이었습니다. 할아버지가 산길을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선인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 Part 3 (sanblo.com) 篠笛と木の幹 - No: 1416485|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511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o^) / : 2016/08/12 (금) 07:41:28.05 ID:QSWW6Xqi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할아버지는 돌을 찾다가 꽤 깊숙한 산속에서 '선인(수행자?)'을 만났대요(웃음). 고산 지대에서 거의 숲이 끊길 듯한 곳의 산속 동굴(스스로 팠는지도) 속에 살고, 의류는 너덜너덜했다고 합니다. 담쟁이덩굴과 나무껍질 등으로 기모노를 보수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수염은 제멋대로 자람. 인상에 남은 것은 거무스름하고 길게 자란 눈썹이었습니다. 그런데 두발과 수염은 흰머리에 맨발이었다고. 어느 정도는 혹독한 시코쿠 산속의 겨울을 어떻게 그 상태로 지내고 있었던 것일까? 의문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 선인이라고 칭하는 인물은

[2ch 괴담] 인습촌 - 상 - [내부링크]

因習の村【ゆっくり朗読】9636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5 : 이름없는 씨@오푼 :2014/06/15(日)14:03:44 ID:NQGTGSmeC 얼마 전에 취업 준비로 산간 마을에 다녀왔는데, 그곳은 미광이 마을이었어. 우선 왜 일부러 그런 시골에 갔냐면 조건에 비해 응모자가 제로라 여유로울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사무, 고졸 조건인데 급여 25만. 토, 일, 공휴일 휴무. 상여 6개월분. 기숙사비 광열비 무료. 꽤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한 나는 전철을 타고 면접을 보러 갔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반나절 후, 그 마을에 도착했다. 전철로 3시간, 그 후 버스를 2시간 기다려 버스로 1시간 더 간 거리. 휴대전화 전파가 3G마저 뚝뚝 끊기는 수신이었다. 솔직히 불편하다고 생각하면서 면접 시간까지는 아직 두시간 남았기 때문에 마을을 배회하기로 했다. 걷고만 있어도 마을 사람들이 말을 걸어온다. 처음에는 소탈한 사람이 많구나 하고 미소지었다. 그러나

[2ch 괴담] 인습촌 - 하 - [내부링크]

因習の村【ゆっくり朗読】9636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www.photo-ac.com/main/detail/3046081&title=%E7%94%B0%E8%BE%BA%E5%B8%82+%E4%B8%AD%E8%BE%BA%E8%B7%AF%E7%94%BA%E8%BF%91%E9%9C%B2+%E6%97%A5%E7%BD%AE%E5%B7%9D 38:이름없는 씨@오분:2014/06/15(일) 14:37:48ID:x3eEiGEfC 무섭다... 아무리 조건이 좋아도 속셈이 있다고 생각되면 역시 거절하지. 43:이름없는 씨@오분:2014/06/15(일) 14:41:45 ID:NQGTGSmeC >>38 게다가 급료 25만이 아니라 18만이었고 말야. (웃음) 기숙사도 없고, 아파트를 운영하고 있다든가 하는 것과 상담하라든가 의미 불명이고. 꽤 조건이 달랐어. 구인 사기란 바로 이런 거. 48:이름없는 씨@오분:2014/06/15(일) 14:44:44

[괴식 번역] 노란풀양목갯지렁이를 먹어봤다 [내부링크]

여러분 이거 보이시죠? 그냥 여기서 뒤로 가기를 누르시면 아무 문제도 생기지 않습니다. 벌레 싫으면 제발 돌아가세요. ※극혐주의 저는 진짜 경고했습니다. 노란풀양목갯지렁이 먹는 걸 꼭 보고 싶은 분만 보세요. 아래 번역글인데 호기심이 아니고 찐 트라우마가 생길 분이 있을 거 같으니까 미리 경고해둡니다. ウミケムシを食べてみた | 野食ハンマープライス (outdoorfoodgathering.jp) 성대 낚시를 하고 싶어져서 니시이즈(西伊豆)로 원정을 왔다. 수심이 있는 모래 진흙 바닥의 어업 항구로, 야밤중에 노렸으나 유감스럽게도 본 목표와는 만나지 못함. 대신에 장대를 흔들었던 것이, 블랙 & 화이트인 붕장어와 입 말고 다른 곳에 꽂힘. 갯지렁이를 통째로 삼킴. 크리스탈… 바다의 독모충(毒毛虫) 크리스탈이란 낚시 라이터 미츠하시 마사히코(三橋 雅彦) 씨가 사용하는 은어?로 정식으로는 '노란풀양목갯지렁이'라고 하는 갯지렁이의 동료이다. 갯지렁이는 지렁이와 같은 환형동물 중 '다모강'에 속

포켓몬 마스터즈 공략 - 데이터 마이닝은 뭐고, 이걸 봐야만 하는 걸까? [내부링크]

참고로 포마에서 글로벌하게 핫한 주제가 바로 다음달에는 뭐가 나오는지에 관한 데이터 마이닝 유출 내용을 확인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전세계에서 같은 서버를 사용하고 있거든요. 이게 무슨 국제 동아리도 아니고 ㅡㅡ;; 데이터 마이닝이란? 포켓몬 마스터즈에서 뜯어낸 모델링. https://twitter.com/PokeMasModels 네 데이터 마이닝이란 게임 클라이언트를 뜯어다가 내부 정보를 확인하는 걸 말합니다. 파일 뜯는 게 마치 광부질하는 것 같다고 해서 '데이터 마이닝'이라고 불리는 거고요. 모바일 게임이라서 그런지 모델링은 물론이고 각종 이벤트 이미지 등 어지간한 게임 내부 정보는 다 뜯어서 볼 수가 있습니다. 마이닝은 어디서 확인하는 것일까? https://twitter.com/absolutelypm X의 c️c️ Absol-utely 님(@absolutelypm) Hope you dont mind to read this https://t.co/Yxe4tulmhW I won

[2ch 괴담] 낡은 오르간 [내부링크]

古いオルガン -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집에 낡은 오르간이 있었다. 내가 태어나기 전에 엄마가 중고로 샀다고 한다. 초등학생 때 딱 한 번 치려고 했지만 베이스(발 건반) 소리가 전혀 나지 않았다. 시간은 흘러 고등학생이 되어 3학기 중간고사 공부를 하고 있을 때였다. 시험공부는 시험 이틀 전이나 전날밖에 의욕이 나지 않았고, 그때도 전날 늦은 밤까지 공부하고 있었다. 1시 반이 되었을 때, 1층의 거실에서 오르간을 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내 방은 2층에 있고 거기서 공부하고 있었다. 들린 곡은 이름은 잊었지만 아마 유명한 곡). 베이스 소리가 없기에 도저히 믿을 수가 없는 소리였다. 이 집에서 오르간을 칠 수 있는 것은 어머니뿐인데 어머니는 이미 주무시고 있고, 이 시간대에 칠 정도로 비상식적이지 않다. 오르간 소리를 듣는 것은 오랜만이었고, 이 시간대라 조금 무서웠다. 한참을 기다려도 멈출 기색이 없었다. 곡도 루프하고

[2ch 괴담] 개구리의 노래 - 상 - [내부링크]

かえるのうた -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어느 연말의 일입니다. 회사 선배한테 이런 권유를 받았어요. "연말연시에는 본가에 가는데, 괜찮다면 우리 집에서 같이 새해 맞이하지 않을래? 재미있는 행사가 있어. 한번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야." 그 사람은 저보다 나이가 많았지만 매우 친절하게 대해주는 편이었고 입사할 때부터 여러모로 예뻐해 주었습니다. 일에서도 사적으로도 잘 돌봐줬고 여러 곳에 데려가주고는 했습니다만, 먼 곳으로의 외출 권유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모처럼의 귀성, 게다가 연말연시에 실례를 하게 되다니 미안하다는 마음도 있었습니다만, "신경쓰지 말고 와~." 라는 말을 듣고, 저 자신은 본가에 돌아갈 예정도 없었기 때문에 권유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자세하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12월 29일부터 31일에 선배님의 마을에서 행사가 있는 모양인지 새해맞이 겸 그것을 보러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회사는 29일에

[2ch 괴담] 개구리의 노래 - 중 - [내부링크]

かえるのうた -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8724379&title=%E9%9B%A8%E7%B2%92%E3%81%A8%E3%82%A2%E3%82%B9%E3%83%95%E3%82%A1%E3%83%AB%E3%83%88 한동안 두 사람의 말다툼은 계속되고 있었지만 선배가 시계를 보고 시간을 신경 썼는지 입을 닫아 말다툼은 끝났습니다. 잠자코 바라보던 선배의 아버지는 도중에 먼저 나가버렸고, 초조해하던 선배는 허둥지둥 나갈 채비를 하고 현관으로 향했습니다. "어제보다 기합이 들어갔어. 이제부터 뭐가 있는지 확실히 봐!" 저한테 그렇게 말하더니 선배님은 나갔습니다. 선배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된 그 순간, 갑자기 이모가 현관문을 급히 잠그고 내 손을 잡고 거실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내 얼굴을 바라보며 신묘한 표정으로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치요 쨩, 지금부터 내

[2ch 괴담] 개구리의 노래 - 하 - [내부링크]

かえるのうた -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カエル - No: 28651410|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어디를 달려도 같은 경치로 보여 미로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것만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1시간 정도 달리자 드디어 이모네 집에 도착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어떤 방으로 안내를 받았는데, 그 방 안을 보고 다시 공포가 온몸으로 번졌습니다. 좌식탁자밖에 없는 그 방의 벽 한 면, 천장에까지 부적이 빽빽하게 붙어 있었습니다. 이상하다고밖에 생각되지 않았어요. 혹시 나는 속고 있는 게……. 이모도 뭔가 말도 안 되는 일에 가담하고 있는 한 사람? 그런 생각이 머리를 스쳤습니다. 차례차례 의미를 알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어, 자신 이외의 사람에 대해 불신감이 커지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 내 마음을 꿰뚫어보듯 이모는 말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하는 게 있을 것이고, 공포도 있겠지만 이

[2ch 괴담] 새빨간 안면 [내부링크]

真っ赤な顔面 -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중학교 때, 나는 운동부 계통의 체격에 어울리지 않게 취주악부에 소속되어 있었다. 약 40명의 부원중 남자는 나를 포함해 단 3, 4명 밖에 없었고, 나는 클라리넷을 담당하고 있었다. 여름방학이 되고 나서 현 대회를 향해 강화 연습 합숙을 하게 되어 산에 있는 숙소에서 일주일간의 합숙이 시작되었다. 숙소에는 에어컨이 없어 비정상적으로 무덥고, 게다가 창문으로 벌레가 들어오는 일이 자주 있어 환경은 상당히 나빴다. 그래도 어떻게든 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었기 때문에 모두 참고 연습을 열심히 했다. 그리고 그 끔찍한 사건은 합숙 5일째 밤에 일어났다. 그날 저녁 연습이 끝나고 나서 부원 전원이 숙소 근처에 있는 호수에서 불꽃놀이를 하게 되었다. 같은 파트의 S코가 "벌레에 물리니까"라는 이유로 도저히 불꽃놀이에 가기 싫다고 하기에 어쩔 수 없이 S코를 두고 호수로 출발했다. S

개안? 반개안? 구체관절인형 얼굴 형태별 차이에 대하여 [내부링크]

네 구관판에 있다보면 저절로 알아서 습득하게 되는 명칭들입니다만 아닌 사람들의 경우에는 헷갈릴 수가 있죠. 그래서 대강 얼굴 형태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에 관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개안 루츠 디에즈. https://lutsdoll.co.kr/product/%ED%82%A4%EB%93%9C-%EB%8D%B8%ED%94%84-%EB%94%94%EC%97%90%EC%A6%88/9090/category/51/display/1/ 네 보통 이렇게 눈을 전부 뜨고 있는 형태를 개안이라고 합니다. 어지간한 인형들은 전부 눈을 뜬 상태를 기본으로 하여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반개안 Previous image Next image 루츠 키위(개안) / 키위 로맨스(반개안) https://lutsdoll.co.kr/product/%ED%82%A4%EB%93%9C-%EB%8D%B8%ED%94%84-%ED%82%A4%EC%9C%84-%EB%A1%9C%EB%A7%A8%EC%8A%A4-ver/13910/categ

ZABADAK - 머나먼 음악(遠い音楽) 가사 [내부링크]

https://youtu.be/cishG2a3DMc?si=1SFCKMVemiEYqJQ1 そっと耳を澄まして 遠いとおい音楽 살짝 귀를 기울이면 머나먼 머나먼 음악 君の小さな胸に 届くはず 너의 자그마한 가슴에 닿을 거야 海は満ちて干いて 波はフイゴの様に 바다는 차오르고 마르고 파도는 풀무처럼 涼しい音楽を 町に送る 시원한 음악을 마을에 보내네 耳を傾けて 地球の歌うメロディ 귀를 기울이면 지구의 노래하는 멜로디 あふれる音の中 ただひとつえらんで 넘쳐흐르는 소리 가운데 그저 하나를 골라 雨音 草の息づかい 빗소리 풀의 숨소리 風のギター 季節のメドレー 바람의 기타 계절의 메들리 聞こえない ダイナモにかきけされ 들리지 않는 다이나모에 전부 지워져 人は何故 歌を手放したの 인간은 왜 노래를 놓은 걸까 そっと耳を澄まして 遠いとおい音楽 살짝 귀를 기울이면 머나먼 머나먼 음악 君の乾いた胸に 届くはず 너의 메마른 가슴에 닿을 거야 森は緑の両手に 夜露を受けとめて 숲은 푸른 양손에 밤 이슬을 받아들이고 晩餐の祈りを 歌っ

[아오조라 번역] 미야자와 겐지 - 은하철도의 밤 1. 오후 수업 [내부링크]

宮沢賢治 銀河鉄道の夜 (aozora.gr.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065952&title=%E5%A4%A9%E3%81%AE%E5%B7%9D%E7%B5%B6%E6%99%AF%E6%B8%8B%E5%B3%A0 1. 오후 수업 "그럼 여러분은 그런 식으로 강이라는 말을 듣거나 젖이 흐른 뒤라는 말을 듣거나 하던, 이 희미하고 하얀 것이 사실은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선생님은 칠판에 매달아 놓은 큰 검은 별자리 그림의 위에서 아래로 하얗게 흐려진 은하대 같은 곳을 가리키며 모두에게 물었습니다. 캄파넬라가 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네다섯 명이 손을 들었습니다. 조반니도 손을 들려다가 급하게 그대로 그만뒀습니다. 확실히 그것이 전부 별이라고 언젠가 잡지에서 읽었습니다만, 요즘 들어 통 조반니는 매일 교실에서도 졸렸고, 책을 읽을 틈도 읽을 책도 없었기 때문에 왠지 어떤 것이든 잘 모르겠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빠르게도 그것을 발

RA MU - 도쿄 야만인(Tokyo野蛮人) 가사 [내부링크]

https://gfycat.com/ko/adventuroustangibleibex https://youtu.be/-BjZtpq9tPs?si=1wiloysw35Vhek9V おやすみでも おはようでも どうでも いいネ 잘 자요여도 좋은 아침이어도 아무래도 좋아 エチケットで キスした子に ナナメな気持ち 에티켓으로 키스한 아이에게 편치 못한 기분 僕は泣くね 鏡の中 夜更けのディスコティック 나는 우네 거울 속 야심한 밤의 디스코틱 愛せないね だからみんな 愛したいのね 사랑할 수 없어 그러니까 다들 사랑하고 싶은 거야 小羊を抱いて オオカミたちは 月にほえるのよ 작은 양을 껴안고 늑대들은 달에 울부짖는 거야 ほらハートがキュッキュッダンスはキュッキュッ 자 봐 하트가 쿡쿡 댄스는 쿡쿡 TOKYO 野蛮人 도쿄 야만인 さびしさが光るキバになる 외로움이 빛나는 송곳니가 돼 足首もキュッキュッ くびれてキュッキュッ 발목도 쿡쿡 잘록해서 쿡쿡 おしゃれな 野蛮人 멋진 야만인 愛し方しか知らないね 사랑하는 방법밖에 모르지 あの子い

오프 코스(オフコース) - SAVE THE LOVE 가사 [내부링크]

https://youtu.be/PWtzYr6uKSg?si=EApa_dJXMpdbWP-Q 涙あふれるならあふれるままに 눈물 흘러넘친다면 흘러넘치는 대로 怒り止まらないなら戦うがいい 화가 멈추질 않는다면 싸우는 게 좋아 涙あふれるならあふれるままに 눈물 흘러넘친다면 흘러넘치는 대로 怒り止まらないなら戦うがいい 화가 멈추질 않는다면 싸우는 게 좋아 目を閉じれば聞こえてくるだろう 눈을 감으면 들려오겠지 なつかしい歌が 그리운 노래가 空を見あげれば素直になれるだろう 하늘을 올려다보면 솔직해지겠지 あの空までこの手が届けば 저 하늘까지 이 손이 닿는다면 誰も誰も知らない男たちが 누구도 누구도 모르는 남자들이 君の心のおく 呼び起こすために 네 마음속 불러일으키기 위해 銀の翼をいま広げはじめた 은빛 날개를 지금 펼치기 시작했어 やがて君をのせて飛びたつだろう 이윽고 너를 태우고 날아오르겠지 愛する人の君を思う涙に 사랑하는 사람의 너를 생각하는 눈물을 気づいたその時 눈치챈 그 때 男たちの歌を聞きにゆけばいい 남자들의 노래를 들

[2ch 괴담] 밤길에서의 불길한 조우 [내부링크]

夜道での不吉な遭遇 -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중학생이었던 저는 어느 날 밤 학원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별이 빛나는 하늘을 바라보며 한가롭게 자전거를 타고 있었습니다. 시각은 22시가 넘었고, 집도 거의 도착해갈 때였습니다. 그 때, 전방에 다른 자전거를 탄 사람의 뒷모습이 보였습니다. 좁은 길이었기 때문에 앞지르지 못하고 그 뒤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그 자전거가 쓰러지는 것을 보고 말았습니다. 다가가보니 머리가 긴 여성이 쓰러져 있었고, 웅크린 채 신음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말을 걸었지만 대답은 없었고 어두운 길에서 일어난 일에 겁이 나서 집으로 급히 돌아가 버렸습니다. 훗날 경찰 형사가 집에 방문했습니다. 그들에 따르면 근처에서 살인 미수 사건이 발생했고, 그 탐문을 위해 방문한 것이었습니다. 범인의 특징을 묻자 머리가 긴 여성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이전에 조우한 자전거의 여성에 대해 이야기하자

[2ch 괴담] 쥐 튀김 - 하 - [내부링크]

鼠の天麩羅 -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8844112&title=%E8%BF%91%E6%B1%9F%E7%89%9B+%E3%82%A4%E3%83%96%E3%81%AE%E5%A4%A9%E3%81%B7%E3%82%89 소년은 배가 텅 비도록 밤하늘을 향해 웃더니 문득 여우들의 필사적인 마음이 이상하게 느껴졌다. 산의 은혜로 살고 있는 자기 자신과, 스승이 거듭 가르쳐 준 적도 있다. 이쪽의 즐거움에 사귀어준 대금으로 반 정도는 건네주어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던 그때. 흑, 흑, 흑, 슬픈 울음소리가 나무 사이로 들려왔고, 거기서 완전히 풀이 죽은 모습의 여우가 한 마리, 울상인 채로 찾아왔다. 설마 정면으로 모습을 드러낼 줄은 몰랐던 소년은 의표를 찔렸고, 그래도 주의를 풀지 않고 바라보고 있자 여우는 울상을 지은 채 사람 말로 계속 울었다. "지금까지 당

늑대와 향신료 OP - 旅の途中 (여행의 도중) 가사 [내부링크]

https://youtu.be/9ydC2pUQpNQ?si=DSIl0ISCu07g_GOz (애니메이션 판) https://youtu.be/iT-B9X4xdww?si=oNA67mYkwehI-mJe (ZABADAK 셀프 커버) ただひとり 迷い込む旅の中で 그저 혼자 헤매이는 여행 속에서 心だけ彷徨って 立ち尽くした 마음만이 방황하며 가만히 서있었어 でも今は遠くまで 歩き出せる 하지만 지금은 멀리까지 걸어나갈 수 있어 そう君と この道で 出会ってから 그래 너와 이 길에서 만났으니까 旅人たちが歌う 見知らぬ歌も 여행자들이 노래하는 낯선 노래도 懐かしく聴こえて来るよ 그립게 들려오게 되는 거야 ただ君といると 그저 너와 있으면 夢見た世界が どこかにあるなら 꿈에서 본 세계가 어딘가에 있다면 探しに行こうか 風のむこうへ 찾으러 갈까 바람의 저편에 凍てつく夜明けの 渇いた真昼の 얼어붙은 새볔녘의 목마른 한낮의 ふるえる闇夜の 果てを見に行こう 떨리는 어두운 밤의 끝을 보러 가자 寂しさを知っている 君の瞳 외로움을 알고

중고로 원하는 솜인형 구하는 법 [내부링크]

네 종종 블로그에 문의가 오는 '뫄뫄 솜인형을 구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해요?? ㅜㅜ' 하는 분들을 위해서 써두는 중고로 솜인형을 구하는 방법입니다. 이거 잘 보고 따라하십쇼. 트위터에 구함글 쓰기 이거 쓴 분 원하시는 거 구하셨음 좋겄네요... 네 보통 트위터에서 구함글을 쓰게 되는데요. 구함글 양식도 알려드립니다. (구함글 예시) #솜인덕장터 #솜솜구함터 #무솜인덕장터(당연히 속성 인형이면 이 태그는 붙이면 안되겠죠) 속성 or 무속성 OOO(이름) 구합니다. XXXXX원에 구매 원합니다. 편택 / 반택 / 우체국택배(중에 원하는 배송수단) 배송 원합니다. DM 혹은 멘션 주세요!! 네 이렇게 적어다가 올리시면 되고요. 은근 잘 모르는 사실인데 >>>구하는 금액<<<을 제대로 적어두면 양도받을 확률이 올라갑니다. 진짜로요. 제가 가격 적어서 구함글 썼더니 연락 오던데요? 이런다고 못 구한다고요? 일단 구함글을 쓰면 언젠가 누군가한테 연락이 오긴 옵니다. 저도 그렇게 구한 경우가

ZABADAK - 나비(蝶) 가사 [내부링크]

https://www.reddit.com/r/gifs/comments/7f8j22/blue_morpho_butterfly/ https://youtu.be/88ljEVYMuVs?si=O-qtgGwthADaaImG ガラスのまたたき 유리의 반짝임 ひそかなささやき 은밀한 속삭임 重ねた季節を 겹쳐진 계절을 その羽にとじこめて 그 날개에 가두고 Ah みつけて 찾아내줘 Higher reach out higher Ah ただよう 떠돌아 Higher reach out higher 光と葉陰を 빛과 나뭇잎 그늘을 つないでそよいだ 이은 채 살랑이는 あの風すべらせ 그 바람에 미끄러져 踊る蝶々の群れ 춤추는 나비들의 무리 Ah みつけて 찾아내줘 Higher reach out higher 좋아하는 노래인데 어느 광고 CM송으로 쓰였대서 찾아봤더니 그 정체가 변비약이더라고요 ㅡㅡ;; https://youtu.be/14ThvltCf-M?si=icon0EbJkELNQ3zw #ZABADAK #蝶

RA MU - 소년들은 매일 천사를 죽인다(少年たちは毎日天使を殺す) 가사 [내부링크]

https://youtu.be/jicAkwwKzas?si=BXK7s9TSdAuif8zk 少年たちは毎日天使を殺す 소년들은 매일 천사를 죽인다 天使たちはスリルで瞳濡らす 천사들은 스릴에 눈동자가 떨린다 お疲れ、 お疲れ 수고해, 수고해 少女たちは小さな砂糖(sugar)の結晶(ダイアモンド) 소녀들은 작은 설탕(슈가) 의 결정(다이아몬드) 溶けてくのが上手ね…いつもあなた 녹아드는 게 고수네… 언제나 당신 いつわりは次に逢う恋人のために 거짓말은 다음에 만나는 연인을 위해 いつまでも そのままで 언제까지나 이대로 未来のドアに閉じ込める 미래의 문에 가둬둬 だから Cry Cry 彼のために泣いてあげよう 그러니 Cry Cry 그를 위해 울어주자 もっと Cry Cry 涙だけで 宝石は傷つかないわ 더욱더 Cry Cry 눈물만으로 보석은 상처입지 않아 少年たちは夜更けに天使を逃す 소년들은 밤 늦게 천사를 놓친다 よかったね…さよならされてあなた 잘됐네… 작별을 받아서 당신 声のない受話器へと 목소리 없는 수화기에 「愛していた

[2ch 괴담] 해변의 우화 [내부링크]

https://w.atwiki.jp/100monogatari2015/pages/15.html 釣り 浮き 水面 - No: 1631577|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10 이름 : 스비톨리아크 CQ0ZL4vfUw@전재 금지 [sage] 투고일 : 2015/08/29 (토) 19:19:01.21 ID:WCE2gmw+0 [1/22] 『해변의 우화』 (1/2) 내 예전부터 하던 취미에 '낚시'가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모 거대 게시판에서 그 스레드를 번번히 떠들썩하게 만드는 쪽의 의미인 '낚시'가 아니다. 이쪽은 진정한 서프 피싱, 이른바 '던질 낚시'라는 녀석이다. 감청색 크고 넓은 바다를 향해 있는 힘껏 로드를 내리치는 상쾌함이라는 게, 이게 꽤 버릇이 되어서…. 그 날도 나는, 밤이 새기도 전부터 숨은 포인트로 향할 수 있도록 고철 취급인 도요타 스프린터의 핸들을 잡고 있었다. 여기서만의 이야기는 꽤 날려버리고, 그다지 시간도 필요로 하

[2ch 괴담] 두고 가지 마 [내부링크]

置いていかないで -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친구(A)에게 들은 이야기. A는 학창시절, 친구 B와 다른 현의 교습소에 다니고 있었다(왜 다른 현이냐면, 현내에서 면허를 따면 학교에 들키니까). 그 교습소에서 현지의 여자 아이 2인조, C와 D와 사이가 좋아졌다. 교습소에 다니는 동안 항상 4명이 놀고 사이 좋게 지냈지만 A와 B에게는 현지에서 사귀는 여자친구가 있었다. C와 D는 그 자리에서만 데리고 놀 생각이었기 때문에 면허를 딴 후에는 완전히 만나지 않게 되었다. 몇번인가 전화가 왔지만 집에 없는 척을 하던가 해서 이야기할 일조차 없었다. 그로부터 얼마 후, A의 꿈속에 C가 나왔다. C는 고개를 숙인 채 "더 많이 놀고 싶었는데 말야… 모처럼 친해질 수 있었는데…" 하고 중얼거리며 사라졌다. A는 C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싶어 C에게 전화를 해봤지만 연결이 되지 않는다. D한테도 전화했는데 이쪽도 연결이 안 된다. 연

[2ch 괴담] 유서에게 사랑받은 남자 [내부링크]

【三話】 - 100monogatari2015 @ ウィキ - atwiki(アットウィキ) ペンと遺言書の文字アップ - No: 3946402|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14 자기 : 와라비모찌 jlKPI7rooQ @전재는 금지 [sage] 투고일 : 2015/08/29 (토) 19:25:42.67 ID:uO4SmEpe0 [7/54] 『유서에게 사랑받은 남자』 제가 대학생 때 실제로 친구가 체험한 이야기입니다. 그 친구는 A라 해둘까요, 그는 강의에는 그다지 진지하게 나오지 않는 타입의 대학생이었는데, 책을 읽는 것은 좋아했는지 대학 거리의 헌책방에 들러서는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럴 때 그는 평소 취미로 읽기 위해서가 아니라 강의를 위한 교과서를 중고로 샀었다고 합니다. 뒤늦게 강의에 온 그는, "이야, 아슬아슬하게 시간에 맞췄다. 아까 거기서 교과서 사왔어, 다행이다." 하고 제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2ch 괴담] 캠핑장 [내부링크]

【四話】 - 100monogatari2015 @ ウィキ - atwiki(アットウィキ) 夜のキャンプ場 - No: 28836092|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17 자신 : 와라비모치 (대리투고) jlKPI7rooQ @전재 금지 [sage] 투고일 : 2015/08/29 (토) 19:28:27.86 ID:uO4SmEpe0 [10/54] [4화] 페소qyVZC3tLJo 님 『캠핑장』 지금으로부터 20년 정도 전, 현지에서 치료 교육 단체의 여름 캠프를 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장소는 K촌이라 하겠습니다. 그곳에는 현지 진료소, 스포츠 시설, 다이어트 도장, 캠핑장 등이 있어 평범한 현지 초등학교에서도 소풍으로 가는 곳입니다. 100명 규모의 캠프였기 때문에 그 중에는 영감이 강한 분도 있어 "여기 위험하네."라고 처음부터 이야길 듣고 있었습니다. 저 자신이 느끼는 편이었기 때문에 무사히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캠프

[2ch 괴담] 숨겨진 풍습 [내부링크]

隠された風習 -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제 아버지 쪽 친척이 사는 시골에서는 1960년대 초까지 다른 곳에서는 듣지 못하는 특수한 풍습이 존재했습니다. 이 풍습은 일반적인 제물이나 기근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일종의 종교적인 의식, 공양의 일환으로 행해지던 것입니다. 사람들이 죽은 뒤 그 시신을 특정한 방식으로 다루어 영적 유대를 축복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역의 작은 신사에서 행해지고 있던 이 의식에서는 죽은 사람의 뇌와 척수가 신주에 의해 섭취되어 고인의 영혼을 계승한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그 후 무녀가 고인의 메시지를 가족에게 전달한다는 이른바 정신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풍습은 한 번 들으면 무서울지도 모릅니다만, 당시 사람들에 있어선 그다지 이상한 것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나아감에 따라 이러한 풍습도 점차 쇠퇴해 갔습니다. 특히 1960년대에 들어서자 법률적인 문제와

[2ch 괴담] 식인절 [내부링크]

人喰い寺 -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어느 산 속에 주위와는 다르게 나무가 자라지 않은 조금 트인 곳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그곳에 어느 절이 서있었다고 합니다. 그 산은 산나물이 풍부하게 자생하고 있어 현지인들은 가을 결실의 은혜를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일정한 지역까지밖에 들어가지 않고는 했습니다. 그것을 들은 아웃도어나 서바이벌 좋아하는 모임 4, 5명은 가을의 미각을 즐기며 캠핑을 즐길 생각으로 산에 들어가 그 지역을 넘어간 곳까지 파고들었습니다. 원래 그 지방에 모여 하룻밤을 묵었던 그들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그 지역에 들어가지 말라는 충고를 받았는데, 산나물이 풍부하게 자생하고 있는 것을 보고 그 충고를 잊어버리고야 말았습니다. 하늘이 구름으로 뒤덮여 어둑어둑해졌을 무렵, 그 멤버 중 한 명이 돌아왔습니다. 아무래도 전에 묵었던 숙소에 캠핑도구 일부를 놓고 왔다고 합니다. 그 숙소를 운영하고 있는 할머니께서 "

[2ch 괴담] 쥐 튀김 - 상 - [내부링크]

鼠の天麩羅 -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지인인 극단원이 현지 엽사의 웃긴 이야기를 바탕으로 극을 만든 적이 있다. 길어집니다만, 괜찮으시다면 시간 때우러 부디. 연호가 몇 개 전이었던 시대의 이야기. 나무꾼과 숯불구이와 사냥꾼을 겸업으로 생활하고 있는 노인과 그 제자 소년이 둘이서 근근이 살고 있었다. 완전 어린아이였을 때부터 일손돕기를 계속하고 있던 소년도 이제 어엿한 한 사람 몫을 한다고 인정받게 되었다. 그래서 노인이 사냥감의 고기와 껍질, 산나물과 버섯을 산기슭의 마을에 팔러 나갈 동안 소년은 혼자 오두막에서 집을 지키도록 하였다. 처음으로 어엿한 남자로 인정받은 모양이라 소년은 다소의 불안은 있었지만, 기뻐하며 용기를 내어 맡았다. 노인을 배웅한 소년은 평소 습관에 따라 산도구를 손질하고 장작을 주우며 게으름 없이 일상의 일들을 정리해나갔다. 그렇다고는 해도, 평소 같은 노인의 엄격한 눈이 없는 것은 아직 젊음이 남

[2ch 괴담] 마지막 의문 [내부링크]

最後の疑問 -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최근에 친구는 두 달 동안 태국에 다녀왔다. 뭐, 엔화로 천엔쯤 내면 하룻밤 묵을 수 있을 것 같은 싸구려 여인숙에 묵은 것 같다. 어느 나라고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역시 일본인 여행자는 노려진다. 일단 방 열쇠를 잠갔고 창문도 제대로 잠갔다. 태국은 욕조에 들어가는 습관이 없기 때문에 친구는 샤워를 하고 있었다. 콧노래를 섞으며 머리를 감고 있던 그때, 갑자기 목소리가 들렸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여자의 높은 목소리. 비명…? 역시 초조해진 친구. 목소리는 바로 가까이에서 신음하고 있는 목소리였다. 무서워무서워무서워. 목욕탕에서 나가자. 그렇게 생각하고, 욕실 문고리를 돌렸을 때 경악했다. 아래쪽에 모르는 누군가의 손이 끼어 있다. 여자 손. 가는 손가락. 친구는 발광하기 직전이 된 것 같았지만, 어떻게든 이성을 유지해 힘껏 문을 닫았다.

[2ch 괴담] 부적 할머니 [내부링크]

내가 초등학생이었을 때 동네에 유명한 괴짜 할머니가 있었다. 별명은 '부적 할머니'. 부적 할머니는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 정문 앞에 저녁 무렵이 되면 항상 서계셨다. 부적 할머니는 일년 내내 두꺼운 외투를 입고 계셨고, 역시 항상 쓰고 있는 펠트 모자에는 수많은 작은 봉제인형들이 수놓아져 있었다. 코트도 모자도 원색 그대로의 빨강 일색으로 교실에서 교문을 보는 것만으로도 한눈에 부적 할머니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부적 할머니는 언제나 두 손을 몸 옆에 딱 댄 차렷 자세로 그 자세를 무너뜨리는 일은 결코 없었다. 언제부터 목욕을 하지 않았는지 부적 할머니에게서는 언제나 암모니아 냄새가 지독하게 풍겼다. 그런 부적 할머니가 「부적 할머니」라고 불리는 이유는, "부적 만들었어, 받아줘." 하고 지나가던 초등학생에게 말을 걸기 때문이었다. 고학년이나 부모님께 부적 할머니의 이야기를 해도 "괜찮으니까 신경 쓰지 말고 무시하고 상관하지 마." 하고 누구나 듣고 있었다. 단순히 섬뜩해서

[2ch 괴담] 지로 씨 [내부링크]

ジロウさん -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23년 정도 전 이야기. 내 고향은 시코쿠 산맥 안에 있는 작은 마을로, 당시에도 지금과 다름없이 200명 정도의 사람이 살고 있었다. 골짜기를 마을의 중심으로 하여 좁은 평지가 산재해 있고, 그곳에 마을 사람들의 집이 밀집하여 서있는 것이다. 그 마을 중심에서 조금 떨어진 곳, 산비탈 중간에 덩그러니 한 채 오래된 단층집이 들어서있었다. 그게 지로 씨 집이었다. 지로 씨는 20대 중반쯤 되었고 집 앞에 있는 좁아터진 밭을 일구며 살고 있었다. 키는 우리 아버지보다 훨씬 커서, 아마 180cm 정도 되지 않았을까. 아이의 시선이기 때문에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지로 씨는 힘줄이 불거진 몸매에 윤곽이 뚜렷한 얼굴을 하고 있었고 머리는 어깨까지 자라 있었다. 그 머리는 잘 손질되어 있었던 모양이라 살랑살랑 바람에 흔들리고 있던 것이 생각난다. 나는 지로 씨를 따르고 있었기 때문에 자주 놀러

포켓몬 마스터즈 공략 - 역할별 특징에 관하여 [내부링크]

포켓몬 마스터즈에는 현재 5종류의 역할군이 있습니다. 각 역할별로 뭐가 뭔지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어태커 네 누가 봐도 딱 공격 담당이죠. 근데 대신 체력도 그렇고 방어도 꾸집니다. 그러니 메인 딜은 얘네가 담당하는 대신 최대한 안 맞도록 해줘야겠죠. 1. 물리 어태커 2. 특수 어태커 근데 주의해야 할 건 얘네들은 포지션이 물리 어태커, 특수 어태커로 나뉘기에 서포터도 그에 맞춰 달아줘야 제 성능을 냅니다. 물리 어태커한테 특수 공격 올리는 서포터 달아줘도 노쓸모다 이거에요. 어태커는 EX를 찍으면 버디즈기술이 전체 공격기로 바뀝니다. 그러니 가운데 리더격만 마구 팬 다음 버디즈기술로 쫄따구를 정리하는 식으로 운용하면 되겠죠? 테크니컬 독 같은 상태 이상이나 디버프 등 다양한 효과를 많이 가진 버디즈입니다. 보통은 어태커보다 공격이 좀 딸리는데요. 가끔 가다 레드 & 피카츄 같은 미친 성능의 버디즈는 본인 버프 & 효과로 데미지를 쭉쭉 뽑기 때문에 구린 거 같다고 생각하면

로젠 메이든 구체관절인형에 대하여 알아보자 [내부링크]

네 오늘 주제는 제목 내용 그대로입니다. 보통 덕질하다가 '구체관절인형'이라는 걸 접하게 되는 계기가 바로 로젠 메이든일 텐데요. 실제 상품으로 나온 로젠 메이든에는 뭐가 있는지에 대해 써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TMI도요 ㅎㅎ 시대배경 상 로젠 메이든은 전부 비스크 돌 네 얘네들 시대 배경상 이름만 구체관절인형이지 실제로는 절대 '구체관절인형'이 될 수가 없습니다. 구체관절인형은 소재가 우레탄 레진이거든요. 근데 그 시절에 '우레탄 레진'? 있을 리가 없죠. 레진 역사에 대해 제대로 정리가 된 게 없는데 위키피디아를 뒤져보니 합성 수지(Synthetic resin)를 건설 바닥 자재로 사용한 게 대략 1960년대라고 합니다. 로젠메이든 제로. 다이쇼 시대 배경이라 국내 정발 안됨. 근데 이 인형들 제작된 게 1960년대가 아니고 그 이전이거든요. 그래서 인형을 만들 만한 소재라고 할 게 비스크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참고로 비스크란 흰 도자기란 뜻이랍니다. 말하자면 도자

[2ch 괴담] 태풍 [내부링크]

https://w.atwiki.jp/100monogatari2015/pages/14.html '잠깐 논 좀 보고 올게' 아스키 아트. https://seiga.nicovideo.jp/seiga/im3387060 6 이름 : 고양이 벌레 5G/PPtnDVU@전재 금지 [sage] 투고일 : 2015/08/29 (토) 19:08:15.72 ID:rKZkpF2O0 [1/40] [태풍] 1/2 U라는 아는 농가에서 들은 이야기다. 태풍이 오면 '잠깐 논 좀 보고 올게' 하는 AA(아스키 아트)가 자주 붙지만, 농가들은 정말 그렇게 순찰하러 나가버린다. (주 : 아스키 아트 = 텍스트만 가지고 표현한 그림.) 위험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1년분의 수입이 좌우되는 만큼 역시 마음이 마음 같지가 않다는 것이라고 한다. 특히 차를 타고 있으면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많은 농가들이 경트럭을 타고 폭풍우 속을 달려나간다. 그날의 U 씨도 그랬다. 한밤중이 지나 태풍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U 씨는 자

[2ch 괴담] 사취(死臭) [내부링크]

死臭#927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585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는 sage New! 2012/02/05(일) 16:29:02.00 ID:Dnj5tcCM0 좀 쓰게 해줘. 작년,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장례식장에서 밤샘을 마친 밤의 일. 엄마랑 내가 묵었다. 아버지 관도 같이였지. 그래서 목욕을 하고 다음 날 장례식 마지막 회의를 하고. 엄마는 먼저 주무셨다. 나는 인사 원고의 최종 확인을 하거나 담배 한 대 피우거나 해서 조금 꾸물거렸지. 이불 속에 들어가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거나 추억을 떠올렸더니 2시가 넘었다. 자는 것을 포기하고 뒤척이다 보니 장례식장 통로에서 여러 소리가 들려왔다. 찰카당! 이라든가 쿵! 이라든가. 금속음이 제일 많이 들렸다. 수위는 0시에 문을 잠그면 선잠을 잔다고 말했던 것이 생각나서 「?」 상태. 뭘까, 하고 생각하고 있자 뭔가 냄새가 난다. 향과 사취 둘 다 진한 놈이 섞인 냄새라는 것을 깨달았다. 아

[2ch 괴담] 현역 승려가 조우한 괴기현상 - 7 - [내부링크]

現役僧侶が遭遇した怪奇現象【ゆっくり朗読】12k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不気味な階段 - No: 1795210|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셋이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향했습니다. 이런 때이기 때문일까요, 몇번이고 썼지만 기본적으로 겁쟁이기 때문에 싫은 것을 떠올리고야 맙니다. 그 계단 아래에 도착하자마자 옛날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에서 봤던 (주 : 일본판 심야괴담회 같은 방송 프로그램.) 계단 위에서부터 어렴풋이 흰색 양복을 입은ㅇ 여성이 내려오는데, 언제까지고 가슴 이상의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확실히 내려온다는(몸통이 비정상적으로 긴 여자) 영상이 생각났습니다. 역시 쫄았구나, 스스로 뭔가 이상해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럼 올라갈게요." 스기야마 씨가 선두로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아무튼 무슨 일이 있으면 정원에서 한 일을 속공으로 하자, 그것만은 정해두고 있었습

[2ch 괴담] 현역 승려가 조우한 괴기현상 - 8 - (완) [내부링크]

現役僧侶が遭遇した怪奇現象【ゆっくり朗読】12k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8120252&title=%E9%A3%9B%E3%81%B3%E4%BA%A4%E3%81%86%E3%82%AB%E3%83%A9%E3%82%B9%E3%80%80%E3%83%89%E3%82%A4%E3%83%84%E3%81%AB%E3%81%A6 잠시 후 첫번째 인가, 어떤 의미에서는 이웃집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앗……" 하고 나는 소리를 내버렸습니다. "어?" 스기야마 씨가 급제동을 밟아, 차가 정차했습니다. "스님, 무슨 일이세요? 뭔가 있습니까?"" "저 댁의 지붕을 보세요." "꺄악-!" 그 집 지붕에는 엄청난 수의 까마귀가 앉아있었습니다. 정말 처음 볼 정도로 엄청난 숫자였습니다. 너무 충격적인 광경이라 핸드폰으로 촬영했습니다만 유리창을 내리고 촬영을 하려니까 왜인지 대부분의 까마귀들이 날아갔습니다. 소리

[2ch 괴담] 천국으로의 무희 [내부링크]

天国への踊り子 -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PlayStation Home을 시작했을 때의 이야기. 어느 귀신의 집 라운지에 언제 로그인을 해도 계속 춤을 추는 아바타가 2체 있다. 가명으로 「부라큐」 씨와 「하피피」 씨라 해두겠다. 그녀들 둘은 내가 아는 한 적어도 1년 이상 계속 같은 장소에서 춤을 추고 있다. 분명 라운지 운영측이 준비한 더미 아바타인가 뭔가라고 당시엔 생각하고 있었고, 라운지를 방문해서는 대답이 없는 것도 신경쓰지 않고 매번 농담으로 말을 걸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생각이 나서 이들의 프로필을 살펴보다가 부라큐 씨에게 게임 실적(트로피)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친구 등록 이후 메일을 보내보니, 뭐라고 대답이 돌아왔다. 그녀는 사용자가 조종하는 진짜 아바타였던 거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나는 한 가지 의문을 가졌다. PlayStation Home은 일주일에 한 번 점검이 있어 모든 사

[2ch 괴담] 대량의 게임 소프트 [내부링크]

大量のゲームソフト -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10년 전쯤 게임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어느 날, 곧 폐점 시간인 시각에 갑자기 60세 정도의 아주머니께서 큰 골판지 박스를 안고 가게에 들어오더니, 굉장한 표정으로 "돈 필요 없으니까 이것 다 받아줘!" 하고 말한다. 그래서, 상당히 대량이고 새로운 게임 소프트도 들어가있기 때문에 정말 괜찮은 것인지 물어보려고 했지만, 그렇게 말하기도 전에 나가버려서 나도 점장도 당황. 게다가 점장이 말하기를, 그 아주머니는 우리 가게의 단골이고 자주 게임을 사주던 사람인 모양이라 왜 갑자기 이렇게 가져오는지 기분 나빠해서 건드리려 하지 않았다. 나도 무서워서 만지기 싫어서 서로 떠밀어댔다. 그 때 마침 폐점 음악이 울려, 소프트 평가는 다음날에 하자는 것이 되어 대량의 게임 소프트를 계산대 위에 둔 채 나도 점장도 돌아갔다. 하지만, 다음날엔 이미 그 대량의 게임 소프트는 골판지 박스

[2ch 괴담] 후천성 영감 [내부링크]

後天性の霊感 -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대학시절에 요코하마의 나이역 앞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야근 조리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같이 일하는 아르바이트에 두 명, 소위 말하는 '보이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두 사람(A와 B로 하겠습니다)이 말하기를, 그 패밀리 레스토랑은 영혼이 다니는 길이라고 합니다. 저는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고나 할까 겁이 나서 믿지 않도록 하고 있었습니다만… 어느날, A와 둘이서 주방에서 일하고 있을 때, A가 식기세척기를 움직이면서 "방해하지 마!" 라고 외쳤습니다. 나는 그때 A와는 떨어져 일하고 있었고, 특별히 대화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인지 물었더니, 5살 정도의 아이가 발밑에서 놀고 있는 것 같다고. 물론 그런 아이는 없습니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작업을 계속하는 A에게 당황하고 있자, 접객하고 있던 B가 "또 그 아이가 있네~." 하고 평범하게 말해서, 왠지 모르게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시코쿠 동부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 Part 3 (sanblo.com) 足摺岬 - No: 28642360|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483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o^) / : 2016/08/08 (월) 10:53:37.98 ID:4V9gatNi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종전 후 조금 지나서 그는 첫 장거리 원정으로 시코쿠 동부에 돌 찾기 여행을 떠났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차도 소유하고 있지 않아 상당히 힘들었다고 합니다. 돌도 그렇게 많이는 옮길 수 없기 때문에 반쯤은 산구경 여행이었던 것입니다. 꽤 깊은 산에 들어갔을 때 '이상한 인물(할아버지 왈 바보)'을 만났다고 합니다. 할아버지가 산속 강변에서 야영 준비를 하고 있던 저녁, 상류에서 지저분한 모습을 한 배낭을 멘 작은 남자가 찾아왔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목욕도 하지 않았고, 기모노도 빨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냄새가 났다고. 할

[2ch 괴담] 토끼의 은혜갚기 [내부링크]

兎の恩返し#903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272 : 진짜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0/09/14 (화) 21:51:48 ID:iRZw8obw0 당시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던 저는 사육 당번이었고, 교정 구석에 있는 오두막에는 몇 마리의 토끼가 있었습니다. 청소 당번으로 오두막에 향하자, 난폭한 녀석이고 사람을 괴롭히는 상급생(남자)이 오두막 안에서 뭔가 하고 있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저도 그에게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이고 있자 그는 제 시선을 눈치챘는지 놀라서 달려 떠나갔습니다. 서둘러 오두막에 들어가자 약간 더러워진 토끼가 축 늘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토끼의 앞다리에 피가 배어 있는 게 아무래도 그는 토끼를 괴롭히고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응급 처치를 하려고 토끼를 안아 올리자 그것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나는 토끼의 얼굴을 보고 하마터면 비명을 지르며 토끼를 떨어뜨릴 뻔 했습니다. 토끼에게는 눈

[2ch 괴담] 겨우살이 - 상 - [내부링크]

ヤドリギ【ゆっくり朗読】272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나는 어렸을 때부터 오컬트 종류를 매우 좋아해서 도서관 등에서 읽는 건 항상 일본의 민화나 세계의 옛날 이야기 중 무서운 놈들뿐이었다. 시코쿠의 외딴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놀이터는 신사나 옛날 무덤. 작은 언덕으로 되어 있고, 중턱에 가로로 굴이 파여 있어서 안에 무엇인가를 모시기도 하고, 전시 중에는 방공호로 사용되기도 했다. 천벌 받을 놈이라고나 할까, 무서운 걸 모른다고나 할까, 그런 곳에 끼어들어서는 해가 질 때까지 장난을 쳐서. 즉, 나는 무서운 것은 매우 좋아하지만 영감 류는 전혀 없다는 거다. 그런 영감 제로인 나의 주위에는 왠지 언제나 영감이 강한 녀석이 있었다. 초등학교 때다. 같은 반에 켄 쨩이라는 영감이 강한 아이가 있었다. 우리 모교는 전시 중병대의 주둔지로서 사용되기도 하고 바로 옆에 큰 군인 묘지가 있기 때문인지 켄 쨩은 자주 군인이나 어린 아이의 영혼을 보고

[2ch 괴담] 겨우살이 - 하 - [내부링크]

ヤドリギ【ゆっくり朗読】272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ヤドリギ - No: 28881866|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오랜만에 만난 뭇 씨는 놀라울 정도로 초췌했다. 내 얼굴을 보자 "늦었잖아!"라고 정색하고 소리쳤다. 가게에는 우연히 다른 손님도 없고 나와 알바생과 뭇 씨 3명뿐이었지만, 뭇 씨의 그런 얼굴을 본 것은 처음이었다. "아, 미나토 씨. 이 사람이에요." 하고 알바생이 속삭였고, 알바생은 뭇 씨에게 왜 가게에 왔는지를 간단히 설명했다. 뭇 씨는 우리들을 카운터에 앉히고, 자신은 요리를 해가며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나 말야, 옛날부터 영이 보이거나, 약간의 영이라면 쫓아낼 수도 있었어. 너한테도 한 적 있잖아. 등을 문지르거나 두드린 거. 왠지 모르게 그걸로 떨어지는 거야. 독학이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뭇 씨의 따뜻한 손길이 생각났다. "하지만 네가 처음 우리 집에 왔

[2ch 괴담] 현역 승려가 조우한 괴기현상 - 4 - [내부링크]

現役僧侶が遭遇した怪奇現象【ゆっくり朗読】12k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建築現場の作業員男性 - No: 28721980|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우리 교의에서는 가지기도나 주술 종류는 일절 금지되어 있습니다. (주 : 가지기도 = 부처의 힘을 빌려 병, 재난 등을 막는 기도.) 만화 '공작왕'같은 퇴마사스러운 건 물론 할 수 없어요…… 스기야마 씨도 부인도 분명 그런 것을 바라고 있을 거라고는 순간적으로 느꼈습니다. 어떻게 하지……라고 생각했을 때, 독고저가 생각났습니다. 소매에서 황급히 꺼내 그대로 작업복을 입은 남자에게 염주와 함께(사실은 안 됩니다만) 향하게 해서 염불을 외우고, 또한 본존의 범자 음독을 입에 올려보았습니다. 이것은 올바른 예법이 아닙니다. 순간적으로 해버린 엉망진창인 제 방식입니다. 부디 정토에…… 하고 필사적으로 바랐습니다. 그 사이에 슬쩍 작업복을 입은 남자에게 눈을

[2ch 괴담] 현역 승려가 조우한 괴기현상 - 5 - [내부링크]

現役僧侶が遭遇した怪奇現象【ゆっくり朗読】12k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お香 - No: 5128353|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그렇게 생각해가는 사이 문득 싫은 걸 생각해내고야 말았습니다. 쫄보 주제에, 불가사의한 이야기, 무서운 이야기, UFO, UMA 등에 흥미가 있는 나는 스기야마 씨 일행과 내겐 남성의 복장이 동일하게 보이지 않는 것, 하지만, 그 얼굴은 서로 확실히 보이지 않는다…… 혹시 예의 블루 시트 아래 구멍에 있는 뼈에 인골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공양을 원하고 있어 그것을 전하기 위해 불가사의한 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아닐까? 통상적인 공양 같은 일을 하면 어쩌면 다 가라앉지 않을까? 하는 식으로 추리를 전개했습니다. 하지만, 만약 추리대로 인골이 있었다고 하면 사건, 경찰 사건이 되겠구나, 라고도 생각했습니다. 그 아마추어 추리를 두 분께 이야기했습니다.

[2ch 괴담] 현역 승려가 조우한 괴기현상 - 6 - [내부링크]

現役僧侶が遭遇した怪奇現象【ゆっくり朗読】12k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8135714&title=%E5%8F%A4%E3%81%84%E5%AE%B6%E5%B1%8B%E3%81%AE%E9%9A%8E%E6%AE%B5%E3%82%92%E4%B8%8A%E3%81%8B%E3%82%89%E8%A6%8B%E4%B8%8B%E3%82%8D%E3%81%99 "그래서 말이죠…… 처음에 남편이 이야기한 '무덤 같은 것' 말입니다만……" ……엥? "잠깐 기다려주세요…… 지금 정원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었습니까?" "죄송합니다, 사실 저건 그 중 하나예요." "네? 하지만 뼈라던가, 그 남자라던가." "네, 하지만 무덤 같은 건 아니죠…… 뼈 버리는 곳 같은 장소였습니다만……" "예? 그럼 다른 겁니까?" "네, 죄송합니다. 무덤 같은 건 이층에 있어요." 에에에에에? 하아아아아? 거짓말이지? 뭐였던 거야

유기동물 공고 보는 법 - 사진으로 알 수 있는 정보들 [내부링크]

예 버려져 있는데도 '와! 전 철창에 갇혔어요.' 이러고 애가 참 행복한 걸 보십쇼. 참 바보 같은데 불쌍합니다. 이런 유기동물들은 대체 어떻게 해야 크기나 성격 등을 파악해서 잘 데려올 수가 있을까요? 사진을 통해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는 정보들에 대해 써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여기 올라오는 사진들은 전부 유기동물인 관계로 이런 등록 정보도 같이 올려둘 것이니 혹시나 데려가고 싶은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립 보호소를 찾자 https://www.animal.go.kr/front/awtis/public/publicList.do?menuNo=1000000055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공고 공고 HOME 구조동물 공고 공고기간 종료개체는 "보호중·보호종료 동물" 메뉴에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동물보호법」 제40조,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제1항 단서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4조제1항에 따라 구조된 동물의 보호상황을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공고 중인 동물을 잃어버린 소유자는

[2ch 괴담] 현역 승려가 조우한 괴기현상 - 2 - [내부링크]

現役僧侶が遭遇した怪奇現象【ゆっくり朗読】12k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그동안 스기야마 씨에게 몇 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저한테 전화를 하시기 전에 지역 승려 같은 사람에게 부탁하지 않았습니까?" "물론 했습니다만…" "했는데요?" "거절을 당해서…… 옆 부락도 안 되고, 옆 지역, 옆 동네까지 찾아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저기…무슨 이유로 거절당한 것일까요?" "여러가지입니다, 스님처럼 종파가 달라서 그런 곳도 있고, 시주하는 집이 아니라서 그런 곳도 있었습니다." 사모님도 계속해서 "그러니까 스님이 맡아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응? 뭔가 숨기고 있어?? "저기…… 그 무덤 같은 것을 이전하는 것은 이전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거기서 경독만 하면 되는 건가요?" "할 수 있음 옮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와...… 이건 상당히 위험하네. 현역 승려인 주제에 부끄럽지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점점 더 무서워졌습니다. 결국 뭔가 물어도 얼

[2ch 괴담] 텐구남 - 창문을 두드리는 것 [내부링크]

『窓を叩くモノ』|洒落怖名作まとめ【天狗男シリーズ】怖い話・都市伝説 | 怪談ストーリーズ (kaidanstorys.com) https://wifflegif.com/tags/15416-handprints-gifs?page=0 98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sage 2010/02/24 (수) 06:45:47 ID:oN6VsXL10 벌써 5년인가 6년 정도 전의 이야기지만…… 우리 가족은 여행을 좋아한다. 좋아한다고는 말을 해도 아버지가 일이 바쁜 사람이라 그렇게 자주 가는 건 아니지만 매년 꼭 2, 3번 정도는 여행 했었다. 그 해도 갔다 왔었지. 도쿄 · 요코하마 · 치바의 여러 곳을 돌아보는 여행 말이야. 2박 3일이고, 첫째날 밤은 도쿄에 있는 친척집에 묵고, 둘째날 밤은 요코하마의 어느 호텔에서 묵기로 했었다. 우리 가족은 부모님과 나와 여동생 그리고 아직 어렸던 남동생 5명. 호텔 방은 2개를 잡고, 부모님과 남동생 3명이, 나는 여동생과 같은 방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요코하

[2ch 괴담] 야마니시 씨 [내부링크]

https://kowaiohanasi.net/yamanisisan おおぬさ - No: 4966132|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476 이름 : 야마니시 씨 1 투고일: 02/05/01 06:33 4년 전, 선배와 선배 여친과 여친 지인인 남녀와 넷이서 데이트하는 일이 있었다. 그래서, 돌아오는 길에 밥을 먹고 있었는데 지인인 여자가 「야마니시 씨 보러 가고 싶다」라고 말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 선배랑 그 남녀는 면식이 없고 그날이 초면이었다. 선배의 여친이 남녀의 남자 쪽과 같은 중학교였다든가 하는 사이고 남자분은 얌전한 느낌이었던 모양이다. 이젠 밤도 늦었고 선배도 여친도 진이 빠졌기 때문에 돌아가고 싶었고, 그 여자가 착각 폭발하는 사람. 중간부터 선배도 짜증이 났는데, 그 여자가 꽤 귀여웠고 또 한 남자 쪽은 실실대며 기분을 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이 녀석들과 사귀고 있는 거 아니었냐, 뭐냐- 하고 생각했지만,

[2ch 괴담] 현역 승려가 조우한 괴기현상 - 3 - [내부링크]

現役僧侶が遭遇した怪奇現象【ゆっくり朗読】12k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www.photo-ac.com/main/detail/4223629&title=%E3%83%90%E3%83%A9%E3%83%90%E3%83%A9%E3%81%AB%E6%95%A3%E3%82%89%E3%81%B0%E3%81%A3%E3%81%9F%E3%82%B5%E3%83%B3%E3%82%B4%E3%81%AE%E7%A0%82%E6%B5%9C 그러는 동안 창문의 덜컹거림은 가라앉았습니다. 이제 완전히 쫄아버린 상태였지만, 그것보다 이런 분명하게 이상한 현상이 일 일어나긴 하는 것인지 그쪽으로 생각이 옮겨지고 있었습니다. 어처구니 없지만 TV 프로그램의 몰래카메라인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스기야마 씨, 부인, 아는 건 전부 이야기해주세요. 제가 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상태라면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죠, 죄송합니다. 이 집은 재작년부터 건축이

포켓몬 마스터즈 공략 - 살롱 잘 털어먹는 법 [내부링크]

네 우리 포마의 자랑(?), 유사 미연시 살롱 시스템 공략입니다. 하기 귀찮아도 꾸준히 하면 보상이 쏠쏠하니 빼먹지 말고 해주세요. 탐색 아이템 얻는 법 네 일단 탐색에 들어오면 팀원들을 배치해다가 아이템들을 좀 먹어줘야 하는데요. 뭔 조각 쪼가리들을 얻어서 탐색 최대 멤버수를 늘려야 합니다. 빨강 조각 레벨 10 > 노란 조각 레벨 10 > 파란 조각 레벨 10 이렇게 순서대로 짜서 조각들부터 얼른 얻고 팀원 최대 멤버를 6명으로 빨리 늘려주세요. 탐색 도구도 사다가 써주시면 더 많은 템을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그런 다음 다 열렸음 위와 같이 전부 보물 상자 올리는 멤버 위주로 바꿔주시면 끝. 보물상자 10레벨 채웠음 하루에 1번씩 연금처럼 각종 아이템 쏙쏙 뽑아먹음 됩니다. 네 보물상자를 까보면 이러한 아이템들이 나오는데 티켓은 물론 성장 재화도 골고루 주니까 엥간하면 보물상자 위주로 맞추시는 게 좋겠죠? 또한 뉴비 및 무과금 유저의 경우 여기서 주는 티켓도 귀한 자산입니다.

[2ch 괴담] 검은 인간 [내부링크]

黒人間#911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822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sage 2012/07/22 (일) 16:05:50.76 ID:Xb4/oiQp0 작년 연말에 불가사의하고 무서운 체험을 했습니다만, 아직도 생각하면 잠을 잘 수 없게 될 때가 있기 때문에 정리를 하는 의미도 겸해서 씁니다. 우선 작년 12월 20일경부터 4일 연속으로 연속된 내용의 꿈을 꾸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무대는 상공에서 보면 ㄷ자 모양을 한 맨션으로 ㄷ자 안쪽이 현관, 바깥쪽이 베란다 같은 느낌의 8층짜리 갈색 맨션이었습니다. 거기에 저와 제 학창시절 친구들이 여럿 살고 있는데 안뜰 같은 곳에서 놀기도 하고 자판기가 있는 휴게실 같은 곳에서 편의점에서 사온 밥을 같이 먹기도 했습니다. 다만 4일간 통틀어 반드시 어떤 공통점이 있었거든요. 그것은 7층 끝방에 살고 있는 친구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잠에서 깨는 점입니다. 그리고 다음날 꿈에선 실종된 친구는 나

[2ch 괴담] 광명진언을 외우기 시작했더니 신기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내부링크]

光明真言を唱えはじめてから不思議な事が起こり始めた ←それアカンやつや!【ゆっくり朗読】23k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이상한 일이 있었기 때문에 쓰도록 할게. 여러 가지 이유로 진언종 스님이 근행을 하도록 진행하게 돼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것과는 별도로 스님이 말씀하신 것은 발원입니다. 근행과는 별개로 소원에 가까운 이익이 있습니다. 부처님의 진언을 1만 번 이상 외우면 좋다고 해서 여러 가지로 해보았습니다. 참고로 100일 이내라면 한번에 외우지 않아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며칠 전부터 광명진언을 외우기 시작했는데, 참으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흠. 소원의 내용은 쓰지 않겠지만 처음 2,000회를 넘긴 날 밤, 너무 졸려서 목욕하기 전에 침대에 누워 꾸벅꾸벅 졸다 눈꺼풀을 감았더니 눈앞에 플래시의 빛이 엄청나게 천천히 빛나는 듯한, 하얀 빛이 보였습니다.

[2ch 괴담] 야만바와 감 [내부링크]

やまんばとかきのみ#78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504 이름 : 건강차류 @카테킨 녹차 [sage] 게시일:04/11/27 20:59:21 ID:VEt4KICZ 옛날 옛적 어느 곳에 작은 마을이 있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어디를 오가든지 숲 깊은 산길을 지나야만 했는데, 산속에 식인 야만바가 나오게 되어 왕래도 끊기기 일쑤였고, 쓸쓸하기만 했던 마을이었다. (주 : 야만바 = 산 속에 사는 식인 노파 요괴.) 그러나 마을의 아이들은 산의 나무들에서 나는 과일과 나무열매를 목표로, 날이 밝을 때만 주뼛대며 산속으로 놀러 나갔다. 그런 나무들 속에 유난히 큰 감나무가 있었다. 매년 가지가 휘어질 정도로 열매를 맺었기 때문에 아이들은 마침 딱 잘 익기를 기다려 나무에 기어올라가서 열매를 따먹었다. 이 감나무, 아래쪽은 빨리 익어 부드럽고 달콤해진다. 조금 위는 약간 익는 것이 느리고 단단하지만 역시 달콤하다. 하지만, 꼭대기에서 나는 열매는

[2ch 괴담] 현역 승려가 조우한 괴기현상 - 1 - [내부링크]

現役僧侶が遭遇した怪奇現象【ゆっくり朗読】12k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독고저. https://www.museum.go.kr/site/main/relic/search/view?relicId=1114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2016/06/14(화) 15:09:19.46 ID:tjAHjknz0.net 큐슈에 거주하는 모 종파의 현역 승려입니다만 얼마 전 살짝 깜짝 놀란 일과 조우해 스스로도 혼란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 종파에서는 이른바 유령 같은 것은 없다고 전제하기 때문에 주위에 선뜻 이야기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후쿠오카에 거주중인데, 얼마 전 조금 신기한 의뢰를 받고 사가현에 갔습니다. 용건은 처음 전화를 하신 분께서 처음에는 '무덤을 새로 만들어 유골함(뼈)를 이동시키고 싶으니 와달라'는 것이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묘석의 '혼빼기(魂抜き)'에서 '혼넣기(魂入れ)'를 해달라는 것이었지만, 당 종파에서는 그런 것은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흰 로프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 Part 3 (sanblo.com) ロープ - No: 1631113|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478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o^) /: 2016/08/07(일) 15:15:38.58 ID:+DG4v9FK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돌을 찾아 어떤 산을 걷다가 산길을 가로지르는 하얀 로프를 보았다고 합니다. 그것은 면제의 약간 굵은 것으로, 산길을 가로질러 양쪽의 산비탈(위쪽과 아래쪽)로 뻗어 있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사유지의 경계선으로 생각하신 모양입니다만, "이런 산속에서, 우찌 이래 엄밀하게 해둔 기고!" 하고 미심쩍게 생각했습니다. 그는 그 로프를 따라 산비탈을 올라갔습니다. 로프는 끝없이 산 위로 이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로프를 손에 들고 당겨 보니 처음에는 질질 끌고 올 수 있었지만, 이윽고 팽팽해져 끌어당겨지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쭉쭉

[2ch 괴담] 홋토케 씨 - 5 - [내부링크]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877652&title=%E9%87%8E%E5%A4%96%E3%81%AB%E3%81%84%E3%82%8B%E7%AC%A0%E3%82%92%E3%81%8B%E3%81%B6%E3%81%A3%E3%81%9F%E6%97%A5%E6%9C%AC%E4%BA%BA%E5%83%A7%E4%BE%B63 저는 Y스케에게 어깨를 빌려주고 할머니와 함께 집까지 돌아왔습니다. 할머니의 지시로 불단이 있는 방의 툇마루에 Y스케를 눕혔습니다. 할머니가 양동이와 염주를 가지고 와서 Y스케에게 건네고, "할아버지가 옷상 부르러 갈 테니까! Y스케 조금만 더 참으렴!!" 그렇게 힘차게 말하고 불단을 향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옷상'은 사투리로 스님의 줄임말과 같은 것입니다. 중년남성을 가리키는 '옷상'과는 억양이 다릅니다.) "드륵 드륵 드륵" 정원의 자갈이 울려 차가 올라왔음을 알려주었습니다. 할아버지 "스님 와주셨다!" 할아버지가 소리치면서

[2ch 괴담] 홋토케 씨 - 6 - [내부링크]

『ほっとけさん』|洒落怖名作まとめ【様 さん系】怖い話・都市伝説 | 怪談ストーリーズ (kaidanstorys.com) https://ja.wikipedia.org/wiki/%E8%91%9B%E7%B1%A0 그리고 그대로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홋토케 씨 "오랜 세월에 걸쳐 황신을 묶은 저주는, 황신의 부정적인 힘에 의해 더욱 강력한 저주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저주는 황신이 없어진 후에도 오랜 시간에 걸쳐 풀어 나간다. 지금의 그 사당은 저주 자체를 봉했던 것이다." 이제 아무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조용한 공간에서 할머니의 흐느끼는 소리와 중얼거리듯 "부탁합니다…"라고 되뇌이는 말만 허탈하게 울립니다. 홋토케 씨 "꼬마, 너는 죽을 수 있나?" 홋토케 씨는 Y스케에게 무심하다고도 할 수 있는 질문을 했습니다. Y스케는 그 말의 의도도 의미도 이해할 수 없는 모양이라 멍하니 홋토케 씨를 올려다보고 있었습니다. 홋토케 씨 "너에게 달라붙은 저주는 낙인과 같은 것이다. 그 낙인을

[2ch 괴담] 홋토케 씨 - 7 - (완) [내부링크]

『ほっとけさん』|洒落怖名作まとめ【様 さん系】怖い話・都市伝説 | 怪談ストーリーズ (kaidanstorys.com) 夕暮れ - No: 28461735|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홋토케 씨는 지혈을 하면서 험상궂은 얼굴로 이쪽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만, 지금까지와는 다른 사람 같은 온기에 찬 목소리로 위로해 주었습니다. 홋토케 씨 "잘했다… 둘 다…" 홋토케 씨의 상냥한 말에, 그때까지의 긴장과 공포는 한순간에 지워졌습니다. 하지만 공포의 여운 때문인지 몸이 굳어져서 고맙다는 말조차 돌려주지 못하고 있는 저를 뒤로 하고 홋토케 씨는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뚝뚝 떨어지는 핏자국은 마치 홋토케 씨의 발자국처럼 보였습니다. 홋토케 씨에 이어 좌우의 종자도 절단된 손을 담은 상자와 여러 도구를 들고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한 사람만 남은 종자가 제 앞에 섰고, 앞으로 뒷처리가 있을 테니 좀 더 힘내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근소하지만 종자 분의 입꼬

ZABADAK - 자그마한 우주(小さい宇宙) 가사 [내부링크]

https://makeagif.com/gif/night-sky-stars-falling-animated-video-background-HToPsQ https://youtu.be/LIeNZ4TKCJo?si=p9qG9TP8GLRIwN6Z 夜の中に君がいる 밤 속에 네가 있어 夜風に寄りかかるように 밤바람에 기대듯이 まるでアジアの神話の 마치 아시아 신화의 夜の女神のようだよ 밤의 여신 같아 両方の瞳の中に 양쪽의 눈동자 속에 ひとつずつ蒼い星 하나씩 푸른 별 君は銀河の中で 너는 은하 속에서 一番小さな星座 가장 작은 별자리 この世のすべては君の中にある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네 안에 있어 すべてを君はもってる 모든 것을 너는 갖고 있어 もっともっと君に近づきたい 좀 더 좀 더 네게 가까워지고 싶어 君の小さな宇宙に 너의 자그마한 우주에 手をかざす君の指先に 손으로 위를 가리는 네 손끝에 星くずは集まり 별들은 모이고 銀河は君を真ん中に 은하는 너를 한가운데에 ゆっくり渦を巻く 느긋히 소용돌이를 그려 天の川の流れのふ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스스로 움직이는 돌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 Part 3 (sanblo.com) https://en.wikipedia.org/wiki/Sailing_stones 248 : 이름없는 씨 @ 그렇다 선거 가자 @\ (^o^) / : 2015/12/14 (월) 19:53:33.18 ID : SbwAuJAS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할아버지에 의하면, 스스로 이동하는 돌이 있었다고 합니다. '데스밸리의 움직이는 돌(주 : 위 사진 참고)' 같은 이야기입니다. 그가 자주 가는 산 중 하나에서 목격했djT다고. 1년에 두세 번은 보는데, 그 돌은 장경 3미터, 단경 1미터 정도의 타원형을 하고 있고 비교적 단단한 사암이었습니다. 그 산에서 주변은 진흙 돌(이암)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나무가 드문 산비탈에서 눈에 띄었습니다. 그것이 질질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오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아닌 자연 현상인가,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만. 매번 주목하지 않고 보고 있으면 그 돌은 점점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돌이 있는 곳을 가르쳐 주는 들개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 Part 3 (sanblo.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7933221&title=%E8%8D%89%E3%82%80%E3%82%89%E3%82%92%E6%95%A3%E6%AD%A9%E3%81%99%E3%82%8B%E6%9F%B4%E7%8A%AC 258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o^) / : 2015/12/21 (월) 23:59:58.60 ID:uHr5D6EV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산속에서 돌이 있는 곳을 가르쳐 주는 들개를 만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말을 했다고. 개가.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할아버지, 이상해졌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뭐, 풀어주는 다른 이야기도 이상하다고 하면 이상합니다. 할아버지가 산을 걷다 지쳐 점심을 먹고 있는데 덤불에서 사삭 하고 검은 개 한 마리가 나왔다고 합니다. 시바견 같은 게 깡말랐었다고. 개는 무리를 만들

[2ch 괴담] 홋토케 씨 - 4 - [내부링크]

『ほっとけさん』|洒落怖名作まとめ【様 さん系】怖い話・都市伝説 | 怪談ストーリーズ (kaidanstorys.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8588481&title=%E6%9A%97%E9%97%87%E3%81%AB%E6%B5%AE%E3%81%8B%E3%81%B6%E9%9D%92%E7%99%BD%E3%81%84%E5%AD%90%E4%BE%9B%E3%81%AE%E9%A1%94%E4%B8%8D%E6%B0%97%E5%91%B3%E3%81%AB%E5%BE%AE%E7%AC%91%E3%82%80 "득득… 으득으득으득…" 벽을 긁어내는 듯한 소리가 났습니다. 소리는 천장 뒤에서 새어 나오는 것 같습니다만, 처음에는 쥐의 소행이라고 판단하고 다시 눈꺼풀을 닫으려는 순간 어떠한 위화감을 깨달았습니다. 어라? 어둡다… 불은 켠 채로 잤을텐데!! 처음에는 조부모님이 끈 건가, 하고 생각하려고 했습니다만 아무리 해도 변명이 통하지 않는 사태에 빠졌습니다. 공포에 휩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작은 산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 Part 2 (sanblo.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8373051&title=%E7%A9%8D%E3%81%BF%E4%B8%8A%E3%81%92%E3%82%89%E3%82%8C%E3%81%9F%E7%9F%B3 140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o^) / : 2015/11/23 (월) 20:12:53.06 ID:7wdxicin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할아버지는 돌을 찾았을 때 산에서 신기한 것을 여러가지 봤다고. 그 중 하나입니다. 그것은 먼 산을 방문했을 때 본 것으로, 산 위의 공터(평지)에 돌이 동산처럼 쌓여 있었다고. 마치 피라미드 같았다고 합니다. 높이는 3미터 이상은 되고, 한 아름쯤 되는 돌이 쌓여 있었다고 합니다. 그 돌은 그 근처에 일반적으로 있는 돌이었는데, 전부 모서리를 둥글게 가공해 놓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측면의 일부는 무너져 있었지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몸 상태가 나빠지는 돌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 Part 2 (sanblo.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8684049&title=%E7%90%83%E4%BD%93 201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o^)/ : 2015/12/06 (일) 17:02:41.04 ID:6NY93r5I0.net 옛날 친구가 지층이 드러난 층에서 공 모양의 돌을 발견했다. 집에 가지고 가서 그 돌을 갈랐더니, 돌의 중심이 검었던 모양이다. 찹쌀떡으로 치면 떡과 단팥 같은 느낌으로, 또렷하게 층이 난 돌. 가른 이유는 화석이 들어 있을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다. 그 돌을 집에 보관하고 있었더니니 점점 몸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 몇 주 동안 원인 불명의 감기와 같은 증상. 몸이 아프기 시작한 시기가 돌을 주워온 시기와 거의 같다고 깨달은 친구는 겁에 질려 그 돌을 버렸다. 226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o^) / : 201

구체관절인형에 대한 일반인들의 오해 8가지 [내부링크]

예 사회에서 '봉제인형 모아요'는 말해도 걍 '키덜트구나' 해서 별 소리 안 듣는데 '구체관절인형 모아요'는 뭔가 이상한 시선을 받을 위험성이 있어서 안 하게 되고는 합니다. 바로 아래와 같은 오해들이 있어서 그런 건데요. 대체 무슨 오해들이 있는 것일까요? 이번에는 그러한 오해들을 바로잡고자 합니다. 1. 구체관절인형은 무섭다? 돌 샤토의 자비에라 타입. http://www.doll-chateau.com/productd?product_id=674 예 구체관절인형이 무섭다... 다른 오해는 몰라도 이건 어쩔 수 없이 어느 정도 인정하는 바입니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기에 무섭게 느낄 수도 있긴 합니다. 다들 알다시피 불쾌한 골짜기 이론이라는 게 있죠? 그 불쾌한 골짜기를 인형에게서 느끼느냐 안 느끼느냐 차이라서요. 어떤 사람은 그 역치가 높은 거고 어떤 사람은 낮은 거라 무서워 해도 뭐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일단 구체관절인형은 사람 닮았는데 제자리에서 안 움직이니까요. 오죽하면 한국

오타쿠 최대 논란거리 - 다이쇼 로망에 대해 [내부링크]

네 다이쇼 로망에 대해 자주 들어봤다면 님은 빼박 오타쿠인데요. 이거 그래서 왜 논란거리인 걸까요? 다이쇼 로망이란? 다이쇼 로망이란 '1910~1920년대 일본을 낭만화'하는 일련의 문화를 말합니다. 일본 연호로 치자면 메이지(明治) 끝자락 ~ 다이쇼(大正) 시대를 일컫는 것이고요. 이 다이쇼 로망은 서양 문물이 막 들어와서 기존 일본 문물들과 어지럽게 섞여서 나오는 독특한 분위기가 특징인데요. 참고로 한일병합, 다른 말로 경술국치가 일어난 게 딱 1910년이거든요. 그러니까 저 다이쇼 로망 배경 시대 내내 '조선은 일본 땅'이었다는 게 됩니다 ㅡㅡ;; 특히 이런 다이쇼 로망을 유행시킨 것 중 유명한 작품 하나 꼽자고 한다면 '하이카라 씨가 간다'가 있습니다. 이거 70년대 작품인 걸 고려하면 다이쇼 로망이라는 한국인 입장에선 어이 없는 이 문화가 상당히 오래 되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대체 1910~20년대에 시대상 잠깐 하고 파묻혔음 좋았을 이게 어떻게 재발굴된 것일까요? 다

과학적으로 효과 있는 저주 인형에 대하여 [내부링크]

https://www.freepik.com/free-photo/esoteric-items-dark-background-high-angle_29301146.htm#query=voodoo&position=1&from_view=search&track=sph&uuid=77410694-86d1-4a10-9b4c-7f6e711cc836 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주 인형 혹은 부두 인형의 효과에 대해 의문점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실 저주 인형은 이미 과학적으로도 효과가 입증되었음을 알고 계신가요? https://uwaterloo.ca/arts/news/another-ig-nobel-prize-arts-time-its-about-voodoo-dolls 놀랍게도 이걸 연구한 게 이그 노벨상까지 탔는데요. 바로 2018년 나온 이그 노벨상 경제학상 부문(ㅋㅋㅋㅋㅋㅋ)의 논문 '잘못을 바로잡다 : 강압적인 상사에게 부두 인형으로 행한 보복 행위가 정의를 회복시킨다' (Ri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돌이 자신에게 말을 걸다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 Part 3 (sanblo.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8395614&title=%E3%82%A2%E3%83%A1%E3%82%B7%E3%82%B9%E3%83%88%E3%81%AE%E5%8E%9F%E7%9F%B3 237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o^)/ : 2015/12/10(목) 22:56:40.27 ID:4NZWP1rE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돌과 대화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할아버지가 만난 사람은 언제부터인가 '돌이 내게 말을 걸어와 여러 가지를 가르쳐준다'고 말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돌은 신이나 정령이 깃든 것이라고. 내일 날씨부터 증권 시장 시세까지. 그 주인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에 관해서는 매우 정확한 예측 정보를 주었다고 합니다. 가족은 기분 나빠해서 그 돌을 버리라는 듯 몇 번이나 말했다는데, 그는 승낙하지 않았다고. 주인에 따르면 그

[2ch 괴담] 누나랑 숨바꼭질 [내부링크]

お姉ちゃんと鬼ごっこ -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행방불명 같은 걸 당한 적이 있다. 초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의 일이다. 친정은 소위 말하는 과소지에 있었고, 지역에는 동갑내기가 몇 명밖에 없었다. 그날은 놀 수 있는 친구가 없었기 때문에 나는 혼자 밖을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어른의 눈이 없는 곳은 가지 마라." 라거나 "혼자 산에 들어가지 마라." 등등의 말을 들었지만 어차피 아무렇지도 않을 것이라고 우습게 보다가 충고를 무시하고 숲길로 들어섰다. 그랬더니 본 적도 없는 예쁜 누나를 만났다. 7살짜리가 인식하는 누나니까 아마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 정도일 거다. 누나는 나랑 놀아주기로 했고, "연상인 내가 함께니까 괜찮아." 라고 말하며 나를 산으로 유인했다. 사소한 모험심 때문인지 나는 훌훌 따라가고야 말았다. 나와 누나는 산에서 술래잡기를 시작했다. 누나가 술래였다. 처음에는 즐겁게 쫓아다니다가 우연히 폐가를 발견해

[AruFa 번역] 세탁기를 써서 『무중력스러운 상태 사진』을 찍는 방법 [내부링크]

https://youtu.be/mQyJFj5P9Jo 자막 번역은 싱크 생각하면서 작업해야 하기 때문에 그냥 텍스트만 번역하는 거보다 좀 더 신경 쓸 게 있어서 자주는 안합니다. #Arufa #번역 #아루파

[2ch 괴담] 홋토케 씨 - 2 - [내부링크]

『ほっとけさん』|洒落怖名作まとめ【様 さん系】怖い話・都市伝説 | 怪談ストーリーズ (kaidanstorys.com) 古民家の障子 - No: 22446600|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얼마나 올라갔을까요, 나무들 사이로 드디어 예의 저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택에 다가가자 숲이 끊어졌고 확 햇빛이 비쳐 단번에 밝아졌습니다만 그 저택의 이상한 모습에 순간 숨을 들이켰습니다…. 저택은 주위에 담장이 있었는데, 산기슭에 있던 것에 비하면 넘기 쉬운 높이였지만 그 벽 너머에 있는 저택이 너무나도 흉흉한 이채를 띠고 있었습니다. 저택은 담장도 포함해 모두 검은색 일색이었습니다. 게다가 창문이 일절 없습니다…. 그 집의 있을 수 없는 이상한 모습에 저는 잠시 멈추어 섰습니다. 그런 저를 힐끗 보고 Y스케는 담벼락에 손을 얹고 한마디, "간다."라고 말합니다. R "어? 들어가는 거야?" Y스케 "당연하지. 여기까지 뭐 하러 온 거야. 그러고도 탐

[2ch 괴담] 홋토케 씨 - 3 - [내부링크]

『ほっとけさん』|洒落怖名作まとめ【様 さん系】怖い話・都市伝説 | 怪談ストーリーズ (kaidanstorys.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8053883&title=%E8%8D%92%E3%82%8C%E3%81%9F%E5%B1%B1%E9%81%93 저택 건으로부터 몇 주 남짓 지났을 때였던 것 같습니다. 아이의 호기심이라는 것은 무엇보다도 무서운 것이라고 지금에 와서는 심각하게 느낍니다. 또다시 우리의 '탐험병'이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시골인 것도 그 한 요인을 담당하고 있는 것입니다만. Y스케 "R! 카미이케 있지?" R "응, 신사가 있는 곳이지?" Y스케 "그래그래, 그 안에 간 적이 있어?" R "안쪽…? 삼나무 숲 속?" Y스케 "아니 달라, 저번 사생 수업 때인데…" Y스케 "카미이케변의 길 있지?" R "응응." Y스케 "거길 그대로 걸으면, 카미이케를 한바퀴 돌잖아." R "그치." Y스케 "그 도중에 말이야… 숨겨진 길이 있어…

[2ch 괴담] 텐구남 - 거꾸로 [내부링크]

『逆さま』|洒落怖名作まとめ【天狗男シリーズ】怖い話・都市伝説 | 怪談ストーリーズ (kaidanstorys.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280976&title=%E5%8F%B0%E6%B9%BE%E3%80%80%E9%AB%98%E9%9B%84%E5%B8%82%E3%81%AE%E9%A7%81%E4%BA%8C%E8%8A%B8%E8%A1%93%E7%89%B9%E5%8C%BA%E3%81%AE%E9%80%86%E3%81%95%E3%81%BE%E3%81%AE%E5%AE%B6 87 진짜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sage 2010/02/24(수) 00:53:20 ID:NAXdgYBi0 그건 벌써 20년 정도 전 옛날 일이려나. 내가 초등학생이었을 때 시골 할머니 집에 놀러갔을 때 이야기다. 할머니 댁은 옛날에 누에를 키웠기 때문에 낡았지만 아주 큰 집이었다. 할아버지는 내가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지금은 내 어머니의 남동생 가족과 할머니가 살고

[2ch 괴담] 소 저금통 [내부링크]

牛の貯金箱 -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열쇠를 가지고 다니는 아이였던 나는 학교에서 돌아오면 동네 할머니 집에 틀어박혀 있었다. 혈연자는 아니지만 혼자 사는 할머니께서 나에게 아주 잘해준 것을 기억한다. "할머니, 이거 봐! 새 오토바이야." 당시 가면라이더를 무척 좋아하던 나는 인형이나 책을 가지고 와서는 멋짐을 할머니께 말했었다. "요시 군은 정말 오토바이를 좋아하는구나." "나도 말이야, 커서 가면라이더 같은 오토바이 탈 거야." "어머, 멋지네. 그러면 할머니 뒤에 태워줘." "좋지만, 가면라이더 오토바이는 엄청 비싸. 우리 아버지도 살 수 없다고 하셨으니까, 내가 오토바이 샀을 땐 할머니는 안 계실지도." 지금 생각하면 심한 말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할머니는 나에게 다정하게 이런 제안을 하셨다. "그럼 요시 군이 빨리 오토바이를 살 수 있도록 저금통에 돈을 모아둡시다. 할머니도 같

[2ch 괴담] 들어가선 안되는 방 [내부링크]

入ってはいけない部屋 -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우리 집은 시골이고 어렸을 때부터 절대 들어가지 말라고 들었던 방이 있었다. 들어가지 말라는 말을 들으면 들어가고 싶어지는 게 사람 성질이라 나는 중학생 때 몰래 들어가봤다. 뭐라 할 거 없는, 그냥 방이었다. 이상한 분위기도 느껴지지 않고 창문으로는 찬란하게 햇빛도 들어와있어 아무것도 두렵지 않았다. 뭐야… 그냥 방을 어지럽히는 게 싫어서 저런 말을 하고 있었던 건가… 하고 맥이 빠짐. 나는 심심하기도 했기에 그 자리에서 잠들어버렸다. 가위에도 눌리지 않고 몇 시간 낮잠을 자고 일어났다. 자고 있을 때나 깨어 있을 때나 괴기 현상은 일절 없다. 역시 전혀 무섭지 않아. 들어가지 말라고 했던 방이라서 무서운 걸 기대했는데… 방을 나서면서 무심코 방에 있던 장롱 서랍을 열었더니 일본식 인형(히나마츠리 인형을 작게 만든 듯한 느낌)이 하나 들어 있었다. 인형이 들어 있는 서랍은 그

[2ch 괴담] 홋토케 씨 - 1 - [내부링크]

https://kaidanstorys.com/sama-series-20/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8202470&title=%E6%9C%9D%E6%97%A5%E3%81%AE%E7%99%BD%E5%B7%9D%E9%83%B7 이건 제가 어렸을 때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 제 부모님은 제가 철이 들기 전에 이별했고 저는 외가에서 맡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 외갓집은 상당히 시골이었고, 여성이 일자리를 구하기는 어려웠기 때문에 저를 조부모님께 맡기고 시내로 일하러 나갔습니다. 그래도 조부모님은 상냥했고, 저는 대자연에 둘러싸여 즐겁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소 불만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도 제가 지냈던 시골이라는 곳이 '초'가 붙을 정도로 엄청나게 시골이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전철 같은 건 다니지 않고 노선버스도 하루 두 대 정도. 마을 밖으로 통하는 유일한 길조차 폭우가 내리면 막혀버려 육지의 외딴 섬으로 변할 정도의 시골이었습니

[괴식 번역] 광대버섯을 독 안 빼고 먹었더니 엄청 맛있었는데 제대로 중독됐다 [내부링크]

https://www.irasutoya.com/2015/02/blog-post_148.html ※번역글입니다. ベニテングタケを毒抜きせずに食べたらめっちゃ美味しかったけどしっかり中毒した | 野食ハンマープライス (outdoorfoodgathering.jp) 지난번 버섯 따기에서는 결과적으로 송이버섯을 채취해 대승을 거두고야 말았는데, 사실 주 타깃은 송이가 아니라 광대버섯이었습니다. 독버섯으로 유명한 광대버섯이지만, 나가노현의 일부에서는 독을 빼고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까지 먹을 정도로 맛있는 버섯인가…… 하고, 흥미를 가지고는 있었습니다만 한편으로는 '별맛이 아니다'라고 하는 리포트도 적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찾아도 손을 대지 않고 있었습니다. 뭐, 버섯의 독빼기는 '데치고 물 버리기 + 소금 절임'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독성분이 유출될 수는 있지만, 그에 더해 감칠맛과 향도 모두 유출되어버린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겠죠. 먹을 것이 적었던 시대라면 몰라도 맛있는

[ARuFa 번역] 【위험】 뒷사회에서 유통되고 있는 '손 무는 악어' [내부링크]

https://youtu.be/sEmhpbIpkik?si=UGpVs7Ehg_rKhyam 네 Arufa 동영상 번역은 별로 없길래 걍 하는 중입니다. #Arufa #번역 #아루파

저예산으로 구체관절인형 구현하기 - 인형 매물 구매편 [내부링크]

※ 진심 아래글 먼저 읽은 다음에 이 글 보도록 하세요. 어지간하면 오비츠 선에서 만족하는 게 관리 및 유지보수가 편합니다. https://blog.naver.com/patricia97/222989401907 구체관절인형으로 연예인 / 애니 캐릭터 구현하기 - 제발 이것만이라도 알아두자 구체관절인형 구현에 관해서 진심 아무것도 안 찾아보고 걍 떠멕여달라는 분들을 종종 보고는 합니다... 뭐... blog.naver.com 예 위 글 다 읽은 상태에서 '그래도 나는 저예산으로라도 구관 구현을 하고 싶다!' 하는 분들 안녕하세요. 님들은 이제 아주 그냥 X됐습니다. 왜냐? 빡세거든요. 원하는 매물 구하는 데만 몇 달 걸릴 수 있습니다. 하여간 구현을 위해서라면 인형 매물부터 찾아봐야만 하는데요. 최대한 저예산으로 구현하기 위한 여러 꼼수들을 적어두도록 하겠습니다. 사이즈에 맞는 헤드 구하기 https://dollsshop.co.kr/product/search.html?banner_act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문자가 떠오르는 돌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 Part 2 (sanblo.com) 124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o^)/:2015/11/19(목) 14:45:53.51 ID:k53VsGPL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할아버지가 경험한 기분 나쁜 돌 중에는 '문자가 떠오르는 돌'이 있었다던가. 정확하게는 '돌 표면에 글자가 새겨져 있는 돌'입니다. 게다가 조각된 문장의 내용이 차례차례 변화한다고. 돌에 고대 문자가 새겨져 있는 것은 '페트로그래프'라고 하기도 합니다. (애초에 그 용어는 부정확하고 올바른 학술 용어로는 페트로글리프라고 합니다만) 할아버지가 아는 사람(깊은 교제는 없다)이 파란 '석판'을 소유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나온 곳은 말을 안 했다고 하는데, 어느 사찰에서 부당하게 얻은 것 아닌가? 라고 하셨습니다. 그 돌판에는 이상하게도 문장이 떠오른다고 합니다. 게다가 그것은 시간이 지나면 (어떤 조건이 되면) 다른 내용이 되어 있다는 것. 그

[2ch 괴담] 텐구남 - 이즈에의 드라이브 [내부링크]

https://kaidanstorys.com/teng-series-1/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7945868&title=%E5%9B%9B%E5%9B%BD%E3%82%AB%E3%83%AB%E3%82%B9%E3%83%88 57 진짜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 sage 2010/02/23(화) 04:27:49 ID:PbX8dD9O0 그건 벌써 3년 정도 전이 되려나. 나와 여자친구가 이즈(伊豆)에 묵으러 놀러갔을 때의 이야기다. 날씨도 좋아 세이쇼(西湘)를 드라이브하며 이즈 방면으로 향했다. 중간까지는 쾌적하게 나아갔는데 아타미(熱海)를 지날 무렵부터 내비가 이상해졌다. 일단 목적지를 인풋해놨지만 빙글빙글 화면이 회전하고 있는 상태가 이어졌다. 이상하네, 고장났나? 바닷가가 아니라 산 넘어가는 루트로 잡은 건 실패였나. 주위에도 아무것도 없이 오로지 한 줄기의 산길이 이어져 있을 뿐이었다. 평일이라 그런지 마주 오는 차량도 후속 차량도 없다. 어쩔

저예산 구체관절인형 구현하기 - 안구, 가발, 의상 편 [내부링크]

예 지난 저예산 구현 시간에는 본체를 이루는 헤드, 바디, 메이크업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이제 다른 요소에 대해 알아보면 좋겠죠? 안구에 대해 Previous image Next image (좌) 93000원짜리 미스틱아이즈 안구, (우) 만원짜리 저가 아크릴 안구 사실 걍 색깔 맞춘 싸구려 사도 됩니다! 근데 그렇다고 우측같은 저가 싸구려 아크릴 안구를 사라는 얘기는 아니고, 저가의 '유리 안구' 혹은 '레진 안구', '석고 안구'를 사는 게 좋습니다. https://item.taobao.com/item.htm?abbucket=10&id=567174544622&ns=1&spm=a21n57.1.0.0.7b12523cE9rLee&skuId=4632198002017 예시는 타오바오에서 판매하는 저가의 유리 안구입니다. 걍 아무거나 눌러서 나온 건데요. 보다시피 유리여서 어느 정도 맑은 느낌도 있고, 빛이 반사되어 반사광도 나오기 때문에 실제로 끼워보면 생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ht

블렌더로 배우는 넨도로이드 헤어 제작 강좌 - 뒷머리 파츠 완성편 [내부링크]

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열심히 앞머리 다 완성해서 이번에는 뒷머리를 만들어볼 시간입니다. 문제는 뒷머리 연결부가 요따구라 조립을 하기에는 도저히 그냥 프린트할 수가 없는 상태라는 건데요. 이걸 수정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하러 갑시다. 일단은 오브젝트 모드에서 추가 > 메쉬 > 실린더 골라줍시다. 예 대충 3mm * 3mm * 5mm짜리 원기둥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예전에 만든 머리끈 있죠? 머리끈과 같은 기울기로 원기둥을 회전시킨 다음 포니테일 끝 부분에 달아줍니다. 저 뾰족하게 튀어나온 부분은 이따가 자를 겁니다. 꼭다리를 잘라줄 원기둥을 하나 더 만든 다음, 포니테일 부분이 메쉬가 아직 아닌 관계로 오브젝트 > Convert > 메쉬 눌러가지고 메쉬로 변경을 해줍시다. 그래야 정상적으로 꼭다리를 제거해줄 수가 있어요. 꼭다리 자를 포니테일을 고른 다음 모디파이어를 추가 > 불리언을 골라줍니다. 우리 앞머리 파츠할 때 모디파이어를 추가 실컷 써봤으니까 거기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어린 돌 할아버지와 여자아이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 Part 2 (sanblo.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7647920&title=%E9%89%B1%E7%9F%B3 131: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o^)/:2015/11/20(금) 13:25:22.43 ID:HcO4NhD4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할아버지는 외동아들이었습니다. 당시에는 한 가족에 아이가 매우 많았지만 할아버지 댁은 예외였습니다. 그래서 가난했었나, 가난하기에 아이를 많이 갖지 못했었나? 할아버지가 어렸을 때라고 하니까 꽤 옛날. 마을에는 전기도 수도도 가스도 없었습니다. 라디오도 없었다고 합니다. 마을 안의 한 농가가 산기슭에 있었습니다. 그렇게 논밭을 소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상당히 부유했다는 것입니다. 그 집은 마을의 다른 집과 별로 교류하지 않고 부모님으로부터도 별로 가지 말라고 어린 아이였던 할아버지는 들었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신체에서 돌이 나오다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 Part 2 (sanblo.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3477413&title=%E6%98%94%E6%87%90%E3%81%8B%E3%81%97%E3%81%AE%E6%95%91%E6%80%A5%E7%AE%B1 138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o^)/:2015/11/21(토) 19:42:21.71 ID:qUCSg07L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할아버지는 군대에 가서 위생병으로 훈련을 받고 전투에 참가했습니다. 세토 내해에 접한 큰 마을의 연대에서 훈련을 받았습니다만, 그 때의 이야기라던가. 그 동네에 '몸에서 돌이 나오는' 인간이 있었다고 합니다. 동네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도 원인을 알 수가 없고, 희귀한 증례라고 해서 군의관에게 끌려가 환자를 검분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엉덩이 부분이 3치 정도 부었습니다. 만지면 통증이 있고 딱딱해요. 점점 통증이 심해져서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에클로자이트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 Part 2 (sanblo.com) 이게 에클로자이트입니다. https://ja.wikipedia.org/wiki/%E3%82%A8%E3%82%AF%E3%83%AD%E3%82%B8%E3%83%A3%E3%82%A4%E3%83%88#/media/%E3%83%95%E3%82%A1%E3%82%A4%E3%83%AB:Eclogite_Norway.jpg 118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o^)/:2015/11/18(수) 21:34:26.18 ID:fxvivfT5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할아버지는 희귀한 돌을 찾아 시코쿠 각지를 돌았는데, 돌을 찾기 위해 국가가 출판한 지질 화폭 등도 참고했다고 합니다. 어느 해 가을에 에클로자이트라는 희귀한 돌을 찾으러 아주 깊은 산을 헤치고 들어갔다고 합니다. 석류석이 들어있어 매우 예쁜 돌이라 애석가뿐만 아니라 학자들도 비싸게 사줬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유휘암(榴輝岩)이라고 불렀습

[오컬트 번역] 킹님 - 하면 안되는 위험한 주술 [내부링크]

キング様 やってはいけない!危険なおまじない【ゆっくり朗読】26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소원을 이뤄주는 킹님 《방법》 조커를 포함한 53장의 트럼프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제대로 셔플해요. 덱 위에서부터 한 장씩 킹이 나올 때까지 뽑아 갑니다. 킹이 나오면 마크를 보세요. 하트는 연애 다이아는 재산 클럽은 건강 스페이드는 일 을 각각 나타내고 있습니다. 뽑은 킹 마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대로 계속 뽑으세요. 즉, 소원에 맞는 마크를 뽑을 때까지 계속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뽑은 킹에 불을 붙여주세요. 이때, 여러 번 불을 붙이면 안 됩니다. 그대로 불이 꺼질 때까지 킹에게는 아무것도 하면 안됩니다. 킹이 다 타버리면 성공, 마크가 보여준 것은 분명 잘 될 것입니다. 또한 킹이 나올 때까지 뽑은 카드의 매수는 당신의 소원이 이루어질 때까지의 기간을 보여줍니다. 1장 = 1주일입니다. 첫번째 장에서 킹이 나오면 그것은 일주일 안에 이루

[2ch 괴담] 원령 『카라코로시』 전설 [내부링크]

怨霊『カラコロシ』伝説【ゆっくり朗読】3104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347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2013/12/08(일) 09:55:06.39 ID:6zOpgANx0 중학교 때 우리 고장에서의 이야기. 우리 고장 신사에는 이상한 신이 모셔져 있었다. 신의 이름은 메이저가 아니야, 들어본 적 없는 거. 《카라코로시》 아무래도 고장에서만 조용히 전해져온 전설이었기 때문에 외부인은 모르고 알 도리가 없다고 한다. 이 《카라코로시》, 전설과 나쁜 소문이 있는데 이게 또 귀찮다. 전설은 가마쿠라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마을에 매우 꺼려하고 미움받는 젊은이가 있었다. 젊은이가 거짓말인지 정말인지 모르겠는 자랑 얘기를 시끄러울 정도로 매일매일 해댔기 때문이었다. 자랑 얘기를 시끄럽게 느끼던 마을 사람들. 마침내 분노는 폭발하여 마을 남자 전원이 젊은이의 집을 습격. 젊은이는 집에서 끌려나온 뒤 맞고, 찔리고, 성기가 찢어발겨져 사망했다

[2ch 괴담] 일그러진 집 [내부링크]

歪んだ家【ゆっくり朗読】3241-0103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아가씨처럼 자라서 세상 물정을 모르는 엄마가 저랑 남동생과 여동생을 데리고 아빠랑 이혼한 건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 외갓집이 지방 도시의 웬만한 명가였기 때문에 자유롭고 부유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거 같다. 하지만 조부모는 격분해 1년도 채 되지 않아 절연 상태가 되어 집에서 쫓겨났고, 현지에서도 평판이 좋지 않은 토건업자 아저씨와 재혼했다. 아저씨는 아무래도 벼락 부자이고 취미가 나쁜 남자였지만 부모님께 절연당하고 의지할 사람이 없었던 어머니 입장에서는 최고의 남자였던 것 같다. 잠시간 호텔 생활을 한 후, 아저씨의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아저씨의 집은 무리하게 증개축을 했는지, 크지만 일본식 집에 조립식 가옥 같은 것을 더한 느낌으로 비뚤어진 느낌이었다. 하지만 어린아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들은 순진하게 큰집을 보고 기뻐했다. 우리가 집에 들어서자 교대하

[2ch 괴담] 결혼 상대의 특징 [내부링크]

結婚相手の特徴【ゆっくり朗読】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456112&title=%E3%83%97%E3%83%AC%E3%82%BC%E3%83%B3%E3%83%88%E3%82%92%E3%82%82%E3%82%89%E3%81%86%E6%8C%AF%E8%A2%96%E3%81%AE%E5%A5%B3%E6%80%A7 227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 : 2015/05/14 (목) 17:03:20.32 ID : F1wU0Lav0.net 별로 재미없지만 엄마 쪽 가계 이야기를… 우리 외갓집은 900여 년 전부터 이어진 집. 백인일수에 나오는 어떤 가수도 조상이라고 들었는데 대놓고 미심쩍은 거짓말일 거라고 생각했더니 대대로 내려오는 긴 가계도에 제대로 그려져 있어서 놀람. 그런 가계의 특징은 목덜미에서부터 등에 걸쳐 결혼 상대인 남성 또는 아버지만이 알 수 있는 특징이 있다는 것. 그 집에

일본의 괴담사 이나가와 쥰지에 대하여 [내부링크]

괴담과 함께 웃는 얼굴로 있어주는 당신에게 감사 - 이나가와 쥰지 https://j-inagawa.com/ 네 이나가와 쥰지(稲川淳二). 이 양반은 대체 뭐하는 사람이길래 자꾸만 언급이 나오는 것일까요? 이나가와 쥰지는 전직 코미디언으로 현재는 배우 겸 공업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데요. 뭐니뭐니 해도 '괴담사'로 가장 유명한 사람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일본에서 괴담 썰 제일 잘 푸는 사람'이 바로 이 이나가와 쥰지라는 것이죠. 아무래도 무대에 설 때는 흰색 유카타 차림을 주로 하고 나오는 지라 일본에서는 이걸로 이나가와 쥰지를 패러디하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https://www.youtube.com/@user-wz5xt1ri8q/videos 참고로 이분 괴담 유튜브도 하십니다 ㅡㅡ;; 1947년 출생이시라 70대 중반이신데 최근에 올라온 영상이 어제자인 걸로 봐서는 매우 정정하신 걸로... 본인 영상 및 무대를 보는 사람들을 마부다치(マブダチ, 절친이란 뜻)라 부르는 것도 특징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먹을 수 있는 돌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 Part 2 (sanblo.com) http://shanghaibang.com/shanghai/news.php?code=&mode=view&num=67832&page=1&wr= 114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o^) / : 2015/11/16 (월) 21:08:25.36 ID : pUDLUdg8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돌을 좋아하는 게 격앙되어 돌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할아버지는 그런 사람 중 한 명을 만났다고. 딱딱한 돌을 먹기 때문에 앞니가 닳아버렸다고 합니다. 뭐, 용석(龍石)이라는 게 한약에 있는 것 같은 모양이니 돌을 먹어도 해가 되지 않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그 근성에는 감탄하게 됩니다. 먹을 수 있는 돌이라고 하면 하늘에서 내려온 세키멘(石麪)이 유명하죠. 기근 때 신이 불쌍히 여기어 내려준 흰 돌 같은 것으로 먹으면 달고 젖 같은 맛이 난다. 조취타이베이징의 『북

[2ch 괴담] 재생하는 시간 [내부링크]

再生する時間 -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저는 한 번 죽은 적이 있어요. 이 사실만 들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자세한 내용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1학년 때의 이야기입니다. 여름 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운동회나 소풍 등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2월의 어느 날,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날은 날씨가 매우 안 좋았고 천둥도 많이 쳤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천둥이 우리 집에 떨어진 것입니다. 그때 집에 있던 언니(당시 17세)와 나는 화재로 죽은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 정신이 들었을 때, 저와 언니는 낯선 공간에 있었습니다. 저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몰랐어요. 하지만 언니는 이상한 말을 했습니다. "죽었으니 다시 시작할 거지."라고. 나는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일단 응이라고 대답을 했어요. 그러자 정신을 차려보니 저는 제 침대 위에 있었습니다. 그

[2ch 괴담] 장남이 빨리 죽는 후쿠오카 현의 모 집락촌 [내부링크]

長男が早死する福岡県の某集落【ゆっくり朗読】4097-0107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32 : 탐험가 : 04/08/100 02:23 ID : ck/kIACN 후쿠오카현의 어느 시골에 사는 사람입니다. 저희 집 주변 이야긴데 무섭다고나 할까 섬뜩한 이야기예요. 저는 스무 가구 정도 되는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만, 거기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장남은 왠지 일찍 죽는 것입니다. 장남이라고는 해도 저희 부모님 세대의 장남입니다. 스무 집 정도 되는 가운데 열여섯 집까지 마흔 살 전후 사이에서 죽었습니다. 사인은 사고사, 알코올 중독, 병사로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가장 공포스럽고 예외적인 가족이 있습니다. 벌써 십여 년 전의 일이지만, 1년 사이에 둘째 딸을 남겨두고 부부, 첫째 아들, 둘째 아들 네 명이 차례로 죽어버렸고 둘째 딸은 공포에 겨워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버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뭔가 기분 나쁘다는 인상밖에 없었는데, 그 후에도 차례차례

타로카드 구매자들을 위한 고양이 테마 타로카드 모음 [내부링크]

고양이. 다들 좋아하시죠? 어디서는 마녀의 친구라고들 하고 어디서는 요물이라고도 평가받는 동물인데요. 당연히 타로카드로도 only 고양이를 테마로 한 덱들이 산더미 같이 쌓여 있습니다. 이름 : 타로 오브 화이트 캣츠 기반 : 라이더 웨이트 용도 : 리딩, 수집용 초보자가 써도 될지 : O 기타 : 고양이 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타로죠? 솔직히 많이 나올 만 합니다. 큰 회사인 로스카라베오에서 나왔지, 그림도 세밀하지, 군데군데 댕댕이 까는 구도로 그려놨지. 죄다 흰색 위주 고양이가 주인공인 타로이고요, 정석적인 라이더 웨이트 배치인 관계로 고양이 좋아하시면 이거로 시작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너무 무난해서 더 할 말이 없네요. 이름 : 메디벌 캣 타로 기반 : 라이더 웨이트 용도 : 리딩, 수집용 초보자가 써도 될지 : O 기타 : 딱 중세 복장 입은 고양이들 떼거지로 나오는 타로입니다. 초보 추천도는 좀 고민하다가 O 표시 쳤는데요, 왜냐하면 마이너 아르카나에 상징들만 덜

오비츠 넨도 호환 얼굴 파츠 및 MAF 바디 리뷰 [내부링크]

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비츠 24~27 & MAF 바디에 호환되는 얼굴 파츠 및 MAF 바디 리뷰입니다. 저는 타오바오에서 이 토단(兎x団) 얼굴 파츠를 구매하였습니다. 이 얼굴 파츠는 넨도로이드 헤어와 호환이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넨도 헤어를 이 얼굴 파츠와 합쳐주고 오비츠 바디 혹은 MAF 바디와 연결하면 등신대 육일돌 관절 인형이 됩니다. 짱이죠. https://shop242577650.taobao.com/?spm=2013.1.1000126.3.1385726evewZGz 首页-团果园-淘宝网 店铺介绍 本店为超轻粘土手办定制,多人合作。 材料为超轻粘土,不是塑料手办。 商品前缀为作者名,可指定作者。 Q版280起,正比600起,具体价格看难易程度找客服商谈。 超轻粘土制作是自然风干的,所以制作时间是必要的。 定制开始请耐心等待,我们会发过程图让你确认,一旦确认不接受大面积修改。 纯手工制作,完美主义慎拍。 温馨提醒 快递:所有商品发货地以作者为准,指定快递及包装要求可联系作者提前说明。 色差:所有商品均为实物拍摄,

블렌더로 게임 캐릭터 3D 모델링 뜯어서 구경하기 [내부링크]

네 참 쓸데없는 잡지식인데 게임 캐릭터 모델링을 구석구석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일단 준비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필요합니다. - 컴퓨터 - 블렌더(얼렁 컴에다가 설치하세요) - 캐릭터 모델링 파일 https://www.blender.org/download/ Download — blender.org The Freedom to Create. www.blender.org 이렇게 세 가지 준비했음 끝입니다. 캐릭터 모델링 파일을 어디서 받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거 올려두는 전용 사이트가 있습니다. https://www.models-resource.com/ The Models Resource Recently Uploaded Models Dislyte Xiao Yin (Azure Dragon) Dislyte Falken (Horus) Dislyte Jiang Jiuli (Chiyou) Dislyte Long Mian (Ao Bing) Dislyte Raven (Odin) Di

[2ch 괴담] 산사(山寺) [내부링크]

山寺【ゆっくり朗読】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立石寺 抜苦門 - No: 27856815|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152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2/12/31 (월) 02:36:51.19 ID:trb9nl9d0 우리 지방에 옛날에 있었다는 전설 근데 아마도 '길 잃는 설화' 계열 이야기라 생각해. 별로 무섭지는 않아. 중학교에서 검도부였는데 여름방학 합숙으로 동네 절을 빌려 묵었을 때, 50세의 주지 스님이 자기 전에 본당에 부원들을 모아 이야기해주셨다. ……옛날 옛적 마을의 백성들은 보통 산에 들어가는 일이 별로 없었고, 숯이나 나무 세공, 새와 짐승 고기 같은 것은 필요하면 산에 사는 사람으로부터 야채 등과 교환해 손에 넣었다. 무엇보다도 불쏘시개는 장작과 삼나무로 때울 수 있었고, 나무 농기구 같은 것은 마을에서 만들었고, 칠그릇 같은 건 보따리상에서 샀기에 거의 필요도

[2ch 괴담] 엄마에겐 안 보여 [내부링크]

【洒落怖】母親には見えていない | サンブログ (sanblo.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7632291&title=%E6%8A%BC%E3%81%97%E5%85%A5%E3%82%8C 개인적으로 트라우마인 이야기. 가족 말고는 모르고 아무한테도 얘기한 적 없어. 우리는 전근족이고 어렸을 때는 2~3년 간격으로 이사했었어. 초등학교 3~4학년 때 살았던 곳은 교토의 어느 시였는데 아파트(관사?) 뒤는 산으로 되어 있었다. 동네 친구들과 뒷산을 자주 탐험했는데 부모님이 말씀하신 것도 있어서 별로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어. 어느 날, 부모님한테는 비밀로 하고 친구 3명 정도와 뒷산 안쪽까지 들어간 적이 있었다. 아마 30분 정도 적당히 걸었는데 폐가가 있었어. 별다를 거 없는 보통 폐가였어. 우리는 신이 나서 폐가 안에 들어가서 탐색을 하고 있었어. 단층에 방 3개 거실 주방 정도인 방 배치였던 것 같아. 폐가의 거실로 보이는 방에 에로책이 몇 권

[2ch 괴담] 비디오 속의 친구 -뒷이야기- - 4 - (완) [내부링크]

『ビデオの中の友人-後書き-』 - 怖い話まとめブログ (nazolog.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7843656&title=%E7%B5%90%E5%A9%9A%E3%82%84%E3%82%A6%E3%82%A7%E3%83%87%E3%82%A3%E3%83%B3%E3%82%B0%E3%81%AE%E3%82%A4%E3%83%A1%E3%83%BC%E3%82%B8 투고가 늦어져서 추가(;^ω^) T와 C의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일본식 복장으로 T는 T가문에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문양이 붙은 걸 입었는데, 익숙한지 목욕타올을 휙휙 말아서 몇 분 만에 옷을 갈아입고, 착 입은 후에도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인사를 돌렸습니다. 얼굴이 좀 더 크면 어울릴 텐데, 하고 투덜거리더라고요. C는 "시로무쿠랑 이로우치카케랑 예복이랑 다른 곳에 갈 때의 봄여름가을겨울 분량을 T엄마가 '기분이야' 하고 지어주셨어! 스스로 입을 수는 없지만!" (주 : 시로무쿠 = 흰 결혼

[2ch 괴담] 구멍을 파는 사람 [내부링크]

穴を掘る人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저희 친가는 홋카이도에 있는 이와나이(삿포로에서 차로 2시간)라는 곳인데, 거기에 노즈카가와라는 해안가의 강이 있습니다. 그 근처는 어부의 집과 수산 가공장 등이 대부분이었고 고등학교 때 밴드 멤버 중 한 명이 가공장 아들이었기 때문에 항상 밤이 되면 가공장 파트 아주머니가 사용하시는 휴게실에서 놀았습니다. 평소처럼 밴드 멤버 4명이서 모여서 놀았을 때의 일입니다. 한밤중에 목이 말라서 주스를 사러 가게 되었고 가위바위보에서 진 저와 A 군이 사러 가게 되었습니다. 노즈카가와 다리 옆에 쿠라 상점이라고 하는 작은 가게가 있고, 20시 정도에는 닫혀 버립니다만, 자판기가 있기 때문에 둘이서 쇼핑하러 갔습니다. 쿠라 상점에 가려면 노즈카가와 다리를 건너가야만 하는데 다리 밑을 들여다보니 사람인지 뭔지가 뭔갈 하는 것 같았습니다. 분명 밤낚시라도 하고 있겠지 싶어 자판기에서 주스를 사고 또 다리를 건너다보니 마침 원거리

Buzy - 鯨(고래) 가사 [내부링크]

https://25.media.tumblr.com/tumblr_mau2tb8vdH1r2i7yko2_r1_500.gif https://youtu.be/co2gAPZEMwM?si=jkCGB8m_9R-6UQip 生まれ落ちた罪 生き残る罰 私という存在 태어난 죄 살아남는 벌 나라고 하는 존재 一瞬のトキメキ 永遠のサヨナラ 순간의 두근거림 영원한 안녕 いつかは許して下さい 언젠간 용서해주세요 止める言葉も聞かずに 陸に上がってしまった 제지하는 말도 듣지 않고 땅에 올라와버린 鯨の物語 風が覚えてた 고래의 이야기 바람이 기억하고 있었어 新しい世界へと胸躍らせたのでしょう 새로운 세계에 가슴이 뛰었던 거겠죠 口笛を吹きたい気分だったのでしょう 휘파람을 불고 싶은 기분이었겠죠 海の果ては空に続くのに 바다의 끝은 하늘로 이어지는데 星に一番遠いこの陸から何を見てたの? 별에서 가장 먼 이 땅에서 무엇을 보고 있었던 거야? 大人になる罪 老けていく罰 私という存在 어른이 되는 죄 늙어가는 벌 나라고 하는 존재 一瞬のキラメキ 永遠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돌을 사랑하는 사람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sanblo.com) https://www.amazon.com/Pet-Rock-Authentic-Approved-Original/dp/B07KN9FK4B 95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o^)/:2015/11/08(일) 08:47:14.58 ID:FjeMpO2y0.net 돌 할아버지는 돌을 팔아서 제대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나? 【-_-;】 어석은 츠게 요시하루의 만화로 알게 된 것이다. 강가에서 주운 기묘한 모양의 돌을 파는 장사를 하려 했던 무능한 사람도 돌 할아버지는 풍류인이었던 게 아니었을까? 98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o^)/:2015/11/08(일) 16:10:23.20 ID:K6FewYF+0.net >>95 돌 할아버지는 돌을 팔아 생계를 유지했지만 집을 갖고 있고 논밭도 조금은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식량 등은 자급자족하고 있었습니다. 완전한 프롤레타리아트는 아니었죠 ㅋ 재주가 많은 사람이었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조선 편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 Part 2 (sanblo.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3311160&title=%E6%B0%B4%E5%8E%9F%E8%8F%AF%E5%9F%8E+%E8%8F%AF%E8%99%B9%E9%96%80 107: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o^)/:2015/11/16(월) 11:07:47.77 ID:pUDLUdg8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할아버지는 전쟁 전 조선에서 생활을 했는데 조선의 야산 각지를 일로 방문했었다고 합니다. 그 땐 돌 수집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지면에서 나오는 물건, 자연물에는 직업상 흥미가 있었다고 합니다. "조선 사람은 변소 밑에 개를 키워가꼬 가끔 고환을 뜯어먹을 때가 있다. 고환 없는 조선 사람이 많았제." 라는 것이 그의 결정적인 말이었어요ㅋ (이건 헤이트 스피치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할아버지의 기억이에요.) 조선의 산림에서도 이상한 것과 조우했다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짐승을 먹는 돌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sanblo.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8274537&title=%E9%AE%AE%E3%82%84%E3%81%8B%E3%81%AA%E7%B4%85%E8%91%89+%E5%8D%97%E7%9B%B8%E6%9C%A8%E3%83%80%E3%83%A0%E3%81%AE%E5%A4%A7%E3%81%8D%E3%81%AA%E7%9F%B3%E7%81%B0%E5%B2%A9 81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o^)/:2015/11/03(화) 14:36:35.72 ID:CttYhVFx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살생석'이라는 게 있는데 그에 가까운 이야기가 있어요. 할아버지가 조우한 돌 괴이 중의 극치는 짐승을 잡아먹는 돌이었다고 합니다. 어떠한 것인가? 산속을 걷고 있는데 한창 원숭이 울음소리가 나고 있었습니다. 원숭이 무리가 있는 산이었어요. 늘 들어서 익숙한 소리였지만 그날 목소

[유머 자막] 알아보자 [내부링크]

https://youtu.be/cKKAmnNJELs 네 웃긴 영상이라 자막 달아왔습니다. 90년대 요미우리 테레비에서 제작한 교육풍(?) 방송입니다 이거. 하여간 시대상에 따라 좀 구린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감안하고 걍 보세요. #知っておこう #알아보자

구체관절인형과 성기 묘사에 대해 [내부링크]

바비 시리즈의 경우 최근에는 전부 속옷을 입은 몰드로 나오고 있습니다. https://www.ebay.co.uk/itm/355028709995 네 주제가 살짝 19금이 된 거 같긴 한데 바비 같은 일반 관절인형과는 달리 구체관절인형(줄여서 구관)에는 사실 성기 묘사가 존재한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애초에 이 구관이 15세 이상 권장 취미라 있을 수는 있는데 민망하긴 하죠. Previous image Next image Telesthesia & Dragon 사의 usd 바디. https://www.acbjd.com/td-28cm-body-p-16051.html?cPath=525_526 사실 대다수의 바디같은 경우 바비 인형처럼 불필요한 성기 묘사를 굳이 넣지 않는 편이긴 합니다. 특히 usd 사이즈처럼 어린아이를 묘사한 인형의 경우 대체로 안 넣는 편입니다. 뭔 아동성애자도 아니고 넣을 이유가 없죠 사실;; 이렇게 아무 묘사가 없는 걸 무성 바디 혹은 중성 바디라고 합니다. Tele

돌피 드림(DD)은 구체관절인형이 아니다?! 둘의 차이점 비교 [내부링크]

https://twitter.com/volks_dd/status/1517066162093256704 네 구관알못들이 매년 유입되는 주제!! 바로 돌피 드림입니다. 매번 돌피 드림 사진 올려놓고 글 써둔 건 '이런 구관 갖고 싶어요'인 게 그들의 단골 패턴인데요. 대체 돌피 드림하고 구체관절인형하고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소재 차이 돌피 드림은 소프비(소프트 비닐), 정확히 말하자면 폴리염화비닐 소재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간단히 말해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피규어의 PVC 재질과 같은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PVC와 같은 폴리염화비닐이어도 가공법이 달라서 폭신폭신한 느낌이 드는 것이죠! 이 DD 등의 소프트 비닐 피규어를 만들 때의 기법을 '슬래시 성형'이라고 부릅니다. 그 반면, 구체관절인형은 우레탄 레진 혹은 ABS 등의 소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https://twitter.com/ao_ame0321/status/1343417612722601985 돌피 드림은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어석(魚石), 충석(虫石)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sanblo.com) https://pixabay.com/illustrations/amber-inclusion-baltic-sea-261133/ 85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o^)/:2015/11/05(목) 02:14:09.81 ID:+4MMQmaS0.net 어석이라고 불리는 것이 있다고 한다. 돌 속에 살아있는 물고기가 있다. 그 돌 표면을 정성껏 닦으면 이내 속의 물이 빛에 비쳐 헤엄치는 물고기가 보인다. 어석 속의 물고기는 천년은 산다. 그 물고기를 본 자도 장수할 수 있다고 한다. 90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o^)/:2015/11/06(금) 23:55:42.22 ID:2Bwd+M5R0.net >>85 어석, 드디어 이야기가 나왔네요ㅋ 기묘한 돌 하면 정석이죠. 그리고 팔락팔락 얇게 벗겨지는 돌인데 구우면 생선 냄새가 나서 고양이가 찾아온다는 돌도 있다고 합니다만.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물고

ZABADAK - Séraphita (세라피타) 가사 [내부링크]

사진: Unsplash의Julia Joppien https://youtu.be/XeEs3Rw3fW8?si=0oreS0dGYBMgyMI2 アクアの空に 白い花が咲く頃 아쿠아의 하늘에 하얀 꽃이 필 적에 (シェラフィータ) 세라피타 天使の髪に 천사의 머릿결에 光のしずく湧き上がる 빛의 물방울 솟아오르네 ときめく胸の つのる高鳴りを 두근대는 마음의 더해지는 고동을 (シェラフィータ) 세라피타 柔らかな手と 부드러운 손과 視線で包む 舞う様に 시선으로 감싸 춤추듯이 淡き星影 メタモルフォーセ 어슴푸레한 별빛 메타모르포제 美しきもの 水に眠り 아름다운 것 물에 잠들고 愛しきもの 水に抱かれ 사랑스러운 것 물에 안기어 聖なるかな 水のルネス 성스러운 걸까 물의 루네스 Stay in Blue Stay in Dream アクアの花が 甘く香るその頃 아쿠아의 꽃이 달콤한 향을 낼 적에 (シェラフィータ) 세라피타 天使の髪に 천사의 머릿결에 光のしずく揺れまどう 빛의 물방울 흔들리네 言葉の横に いつの間にか佇む 말의 옆에 어느샌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수원지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sanblo.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8278151&title=%E6%97%A5%E6%9C%AC%E5%90%8D%E6%B0%B4%E7%99%BE%E9%81%B8%E3%80%81%E7%86%8A%E6%9C%AC%E3%81%AF%E9%98%BF%E8%98%87%E3%81%AE%E7%99%BD%E5%B7%9D%E6%B0%B4%E6%BA%90 93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o^)/:2015/11/07(토) 21:40:49.84 ID:vzKQViEb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옛날 산촌이 산에서 얻었던 것 중 하나로 '물'이 있습니다. 보통 수원지라고 불리기 때문에 연못이 골짜기에 있고, 거기에서 간이 수도를 끌어오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합쳐(또는, 그것이 건너오질 않는 곳은) 자택 뒷마당에서 솟는 물을 모아 수도로 삼거나, 우물을 파서 물을 얻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

[2ch 괴담] 비디오 속의 친구 -뒷이야기- - 2 - [내부링크]

『ビデオの中の友人-後書き-』 - 怖い話まとめブログ (nazolog.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4990763&title=%E3%83%9A%E3%82%A2%E3%82%B7%E3%82%A7%E3%82%A4%E3%83%97%E3%83%BB%E3%83%94%E3%83%B3%E3%82%AF%E3%83%80%E3%82%A4%E3%83%A4%E3%81%AE%E6%8C%87%E8%BC%AA T와 C에 대하여 T는 내가 C를 좋아한다고 했기 때문에 신경을 써주지만, 그것을 말한 것은 초등학교 때입니다. T는 중학생 때라고 착각하고 있어요. 확실히 C는 옛날부터 밝고, 즐겁고, 상냥하고, 귀엽습니다. 하지만 다들 생각하는 건데 C를 보고 있으면 끼어들 틈이 없다고나 할까, C의 상대는 T 이외에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 T가 "아는 사람이 C에게 고백하기 전에 꼭 나에게 허락을 받으러 온다. 뭐야?" 이렇게 투덜거렸으니까, 누구 눈에도 우리와

[2ch 괴담] 비디오 속의 친구 -뒷이야기- - 3 - [내부링크]

『ビデオの中の友人-後書き-』 - 怖い話まとめブログ (nazolog.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725373&title=%E8%8D%89%E5%8E%9F%E3%81%AB%E6%98%A0%E3%82%8B%E5%BD%B1 M에 대하여 M은 T에 관련된 건은 잘 말합니다. T가 친가에 돌아가고 나서는 T 집에 있는 것을 자주 봅니다. (T는 자신이 있는 동안 문을 잠그지 않기 때문에 마음대로 들어간다. 친구를 내쫓고 싶지 않다고 말했었다.) 경계심이 강하고 낯을 가리는 T의 고양이가 M을 무시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한 횟수로 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항상 침대에서 자는 T를 사랑스럽게 바라봅니다. (T는 대개 자고 있습니다. 가끔 일어나서 재활 치료나 공부를 합니다.) 하루의 2/3은 자고 있는 T에게 왜 자주 오는지 물었더니 일어나면 "M 쨩 좋은 아침." 이러고 머리를 쓰다듬는다고 합니다. 대신 쓰다듬어주려고 했더니 "싫어!" 하고 거부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산속에서의 조우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sanblo.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877316&title=%E5%90%88%E6%8E%8C%E3%81%99%E3%82%8B%E6%97%A5%E6%9C%AC%E4%BA%BA%E5%83%A7%E4%BE%B69 77: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o^)/:2015/11/03(화) 00:18:04.66 ID:CttYhVFx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그는 돌을 찾아 산속을 헤치고 들어갔는데, 여러 사람을 만났다고 합니다. 그 중 하나. 어느 날 저녁, 할아버지가 골짜기를 타고 올라가 모은 돌이 들어 있는 배낭을 메고 땀투성이가 되어 산등성이로 나왔습니다. 그곳은 민둥산이 되어 있고 키가 높은 띠풀이 자라고 있었다고. 해도 많이 기울어서 오늘 밤은 노숙이라 생각했습니다. 준비는 되어 있었습니다. 산비탈을 타고 올라오는 바람에 시원함을 느끼며 주변의 조망을 바라보다 보니 능선

[아오조라 단편 번역] 미야자와 겐지 - 오츠벨과 코끼리 - 상 - [내부링크]

宮沢賢治 オツベルと象 (aozora.gr.jp) 白い象の置物 - No: 22470052|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어떤 소 키우는 이가 이야기한다. 제 1 일요일 오츠벨도 참 대단한 놈이다. 벼 훑는 기계를 여섯 대나 설치해선 덜컹덜컹덜컹덜컹덜컹덜컹 하고 무서울 정도로 큰 소리를 내며 일하고 있다. 열여섯 명의 농민들이 얼굴을 대놓고 새빨갛게 한 채 발로 밟아 기계를 돌리고 작은 동산처럼 쌓인 벼를 닥치는 대로 취급해 나간다. 짚풀은 점점 뒤로 던져지고 다시 새로운 산이 된다. 그것들은 왕겨와 짚에서 나온 깨알 같은 먼지로 이상하게 훅 노랗게 변해 마치 사막의 연기 같다. 그 어두컴컴한 일터를 오츠벨은 커다란 호박 파이프를 물고, 담뱃재를 짚으로 떨어뜨리지 않도록 눈을 가늘게 뜨고 조심하면서 두 손을 등에 깍지 끼고는 어슬렁어슬렁 왔다갔다 한다. 오두막은 꽤 튼튼하고 학교 정도의 크기지만 어쨌든 신식 벼 취급 기계가 여섯 대나 갖

[아오조라 단편 번역] 미야자와 겐지 - 오츠벨과 코끼리 - 하 - [내부링크]

宮沢賢治 オツベルと象 (aozora.gr.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8153726&title=%E3%82%BE%E3%82%A6 제 5 일요일 오츠벨인가, 그 오츠벨은 나도 말하려고 했는데, 없어졌어. 뭐 진정하고 들어보라고. 전에 말했던 그 코끼리를 오츠벨은 좀 심하게 만들었다. 다루는 게 점점 심해지니 코끼리가 좀처럼 웃지 않게 됐다. 때로는 붉은 용의 눈을 하고 가만히 이렇게 오츠벨을 내려다보게 되었다. 어느 날 저녁, 코끼리는 코끼리 집에서 짚 세 다발을 먹으며 열흘째의 달을 올려다보고, "괴로워요. 산타마리아."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 말을 들은 오츠벨은 매사에 코끼리를 괴롭혔다. 어느 날 밤, 코끼리는 코끼리 집에서 비틀비틀 넘어져 땅바닥에 앉은 채 짚도 먹지 않고 열하루째 달을 보며 "이제 안녕히 계세요, 산타마리아."라고 말했다. "어머, 뭐라고? 안녕이라고?" 달이 갑자기 코끼리에게 묻는다. "네, 안녕히 계세요. 산타마

[2ch 괴담] 들어오지 마 [내부링크]

入るな【ゆっくり朗読】4272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THE ドアノブ - No: 28503576|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신축 맨션에 사는 카오리는 지금 쿄코라는 여성과 동거하고 있다. 그것도 집세가 비싼 탓이었다. 한 달에 팔만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카오리로선 도저히 지불할 수 없었다. 거기서 함께 생활해줄 사람을 찾기로 한 것이다. 1주일 정도면 의외로 쉽게 발견되고 또래라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카오리는 매우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좀 신경 쓰이는 게 있었다. 자기 방에는 절대 아무도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문고리에 손을 얹으려 하면 엄청난 기세로 덤벼든다. 하지만 월세가 반값이 된다고 생각하면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카오리는 만족감으로 가득 차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의 일. 사소한 사건이 일어났다. 그날 쿄코는 드물게도 외출을 하고 있었다.

[2ch 괴담] 비디오 속의 친구 -대가- - 5 - [내부링크]

『ビデオの中の友人-後書き-』 - 怖い話まとめブログ (nazolog.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7888567&title=%E8%A8%BA%E5%AF%9F%E5%AE%A4%EF%BC%92 모두 기상하고 돌아갈 준비를 하는 도중에도 '앉아 있으라'고 못을 박혔다.(모두 고마워) 한가해서 수첩에 어제 있었던 일을 적어둔다. 글로 하다가 알아차렸다. 내 몸 꽤 위험할지도! 그리고 C와 목욕을 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기 때문에 신경 쓴 적도 없었지만, 소꿉친구라고는 해도 연인도 아닌 성인 남녀가 함께 목욕하는 게 평범한가? 작년에 가끔 귀향했을 때도, 같이 목욕을 하고 벌거벗은 채 같이 잤었다.(C는 팬티뿐) 소꿉친구라도 나 이외의 남자와 들어가 있는 것을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 뭐 집이 옆이라 매일 얼굴을 마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족 느낌이겠지만, 시집가기 전인 아가씨에겐 적합한 행동이라고 할 수 없으니 앞으로는 삼가자. 하산중, 모두가

[2ch 괴담] 비디오 속의 친구 -뒷이야기- - 1 - [내부링크]

『ビデオの中の友人-後書き-』 - 怖い話まとめブログ (nazolog.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4807741&title=%E7%97%85%E9%99%A2%E3%81%AE%E5%BB%BA%E7%89%A9%E3%81%A8%E7%BE%8E%E3%81%97%E3%81%84%E9%9D%92%E7%A9%BA 투고자 「B06fMZ3gA」 2014/07/12 B입니다. 호러텔러 『비디오 속 친구』의 후기입니다. 뭐 후기라기보다는 그 뒤. T가 쓴 대가편에서 1년 9개월이 경과한 상황입니다. 나는 T가 남긴 것을 몇 번이나 읽었습니다.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나였지만 비디오 속 친구 시리즈를 읽고 M의 출현 이후 겨우 T의 이상성의 원인 같은 것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T에 대하여 T엄마한테 들은 이야기입니다. 오봉 연휴가 끝난 후부터 건강하기는 하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것 같아 검사 입원을 실시했지만 이상이 없다고 해서 일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

[2ch 괴담] 츠키고(憑き護) - 상 - [내부링크]

憑き護(つきご)【ゆっくり朗読】4125-0103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내가 어렸을 때 겪은 이야기다. 그건 잊히지도 않는 초등학교 5학년 여름방학 전의 일. 오래된 학교로 창립 88년 정도인 너덜너덜한 학교였다. 일단 개축이니 뭐니 하는 것으로 학생의 손이 닿을 만한 장소는 콘크리트로 도배되어 있었지만 천장 부근이나 천장은 목조였다. 지금 생각하니 이상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이거 또 오래된 물건인 수영장이 있는데 사건은 거기서 일어났다. 지금 생각하면 처음에 일어나 있던 것이, 수영장에서 수영하거나 뭔가 하려고 하면 다리를 붙잡히는 사람이 몇 명 나왔다. 뭐 괴담 종류로는 흔한 얘기고, 내가 있던 반에서 그런 피해를 당했다는 놈도 건장한 놈이나 좀 자의식 과잉인 놈이었다. 선생님도 "까부니까 장난치는 거겠지."라며 웃어넘기곤 했다. 또렷하게 나타난 것이, 우리 반이 수영장 수업을 하던 날이었다. 그 해에 막 들어온 새내기 여선생님. 스무 살

[2ch 괴담] 츠키고(憑き護) - 중 - [내부링크]

憑き護(つきご)【ゆっくり朗読】4125-0103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階段 - No: 28209790|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며칠이 지난 어느 날의 일. 나와 친구 몇명이서 자, 돌아갈까 하고 수업 도구를 책가방에 밀어넣고 교실을 나왔다. 복도 안쪽에서 누군가 웅크리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출구로 가려면 그 복도를 가로질러 가는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대로 복도를 걸어갔다. 히메카와 선생님이었다. 히메카와 선생님은 웬일인지 복도에 대량의 교재를 뿌려둔 채 털썩 주저앉아 있었다. 웅크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 것은 이것 때문인 것 같다. "어라, 좋은 아침이에요." 히메카와 선생님은 방과 후인데 아침 인사를 우리에게 해왔다. 히메카와 선생님은 기분이 좋은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수업은 어떤가, 학교는 즐거운가, 왕따는 없는지, 등등 여러가지를 물어왔다. 비교적 평범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모습이었기

[2ch 괴담] 츠키고(憑き護) - 하 - [내부링크]

憑き護(つきご)【ゆっくり朗読】4125-0103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tenor.com/ko/view/skull-explode-gif-25528415 다음날, 아키코 씨는 실종됐다. 정확히는 가족이 다 사라졌다고 한다. 야반도주인가? 「매혹되었는가……」라고 한 주지 할아버지의 말은 아키코를 향한 말이었는지도 모른다. 그 이후로 우리 사이에서는 이 얘기를 안 하게 됐고 반에서 히메카와 선생님 얘기가 나와도 무시를 철저히 했다. 지금도 이 학교는 있고, 내가 졸업할 때까지 물에 빠진 사람이 꽤 있었기 때문에 아마 수영장의 괴이도 아직 계속되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츠키고'에 대해서입니다만, 설명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이야기 자체가 길어져서 생략했기 때문입니다. 미안. 저도 철이 들고 나서 그런 것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가지 신경이 쓰여 조사하려고 생각했습니다만, 구글링을 하거나 도서관에서 문헌 같은 것을 찾아도 나오지 않았습니

포켓몬 마스터즈 공략 - 가챠 뭐 돌려요? [내부링크]

네 이번 시간에는 뉴비 및 무과금 놈들은 대체 무슨 가챠를 돌려야 이득인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금하실 분들은 아래로 내려서 추천하는 거 보거나 걍 원하는 거 아무거나 돌리세요 ㅎ 추천하는 가챠 뉴비 및 무과금에게 추천하는 가챠의 기준은 기본적으로 통상 5성 버디를 많이 모을 수 있는 가챠입니다. 이 게임이 특정 속성 버디가 없으면 리그나 이벤트 때마다 매우 하기 꼬운 게임이 되어버리는 관계로다가 최대한 상황에 맞추어 버디가 많은 편이 좋은데요. 초반에는 그마저도 없어서 어버버하다가 접기 딱 좋습니다... ㅡㅡ;; 1순위 - 마스터 버디즈 1순위로 추천하는 놈들은 바로 '마스터 버디즈'입니다. 네 저 금메달 딱지 붙은 놈들을 노리고 뽑으시는 게 좋아요. 왜냐하면 여기 일반 5성 버디즈들 출현율이 무려 12%나 되어서인데요. 그 대신 마스터 버디즈 확률은 1퍼밖에 안됩니다... 어...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 때문에 당시 이렇게 찍었네요;; 운이 좋은 경우 이렇게 5성 노랑딱

[2ch 괴담] 천신역령교(天神逆霊橋) [내부링크]

テンジンキの話~天神逆霊橋(てんじんきぎゃくりょうきょう)【ゆっくり朗読】3181-0103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757 : jRr8h5HXvQ :2003/02/24 01:10 도호쿠 쪽의 한 마을 이야기였다. 그 마을에서는 못된 짓을 하는 아이에게 '천신님의 다리를 건너게 하겠다'며 다그치는 것이었다. 천신님의 다리라고 하는 것은 그 마을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산중에 있는 현수교로 그 다리를 건너는 것은 금기시되어 있었다. 단, 1년에 한 번씩 그 다리를 건너는 날이 있었다. '역령축제' 날이다. 역령축제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오봉(주 : 추석 같은 명절)과 같은 것으로 죽은 사람의 영혼이 돌아오는 날을 축하한다는 취지의 것이다. 그리고 역령축제에는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한다는 명목으로 '산제물' 의식도 거행되었던 것이다. 8 ~ 12살 정도의 아이가 산제물로 뽑힌다. 선발된 아이는 마을 어른들에게 이끌려 다리를 건너간다. 그리고 신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운이 나쁜 돌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sanblo.com) https://giphy.com/gifs/hateplow-water-beach-hateplow-cKmiOtbO5ZFsI 60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o^)/:2015/10/28(수) 20:58:21.59 ID:W/cvFSFP0.net >>58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산에서 공 모양의 돌을 주운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 굉장히 '운이 나쁜' 돌이어서 가져오는 것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그 돌은 마치 갈아놓은 것처럼 구형에 가깝고, 표면이 매끈하고 유백색이었다고 합니다. 딱딱했기 때문에 마노가 아닌가? 하고 생각해 '이건 비싸게 팔린다!'고 판단하여 작은 참외만한 크기의 그 돌을 가져가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불운이 시작됐다는 것. 야외용으로 준비한 도시락이 썩어 있었다; 골짜기를 내려갈 때 몇 번이고 넘어짐, 아무튼 구름; 넘어진 찰나 갈비뼈를 다쳤다(나중에 병원 진료로 판명); 바지의 군용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돌 줍기 비즈니스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sanblo.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8588441&title=%E3%82%B4%E3%83%96%E3%82%B9%E3%82%BF%E3%83%B3%E5%9B%BD%E7%AB%8B%E4%BF%9D%E8%AD%B7%E5%8C%BA%E3%81%AE%E5%B2%A9%E3%81%A8%E9%9B%AA 38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 @\(^o^)/:2015/10/25(일) 23:43:37.61 ID:XcQKWRAb0.net 쇼와 시대가 끝날 무렵까지 강변에서 돌을 주워와서 그걸 길가에서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도 흔했는데, 저런 사람들은 어떻게 액막이를 한 걸까 본가 근처에도 혼자 매일 돌을 늘어놓고 번 돈으로 지은 돌궁전이라 불리는 집이 있는데, 당사자가 살아있을 때 이야기를 들었다면 뭔가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발굴할 수 있었을지도 몰라. 39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 @\(^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소리 지르는 돌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sanblo.com) 岩のある風景2 - No: 2238485|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53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o^)/:2015/10/27(화) 23:03:52.44 ID:FPxF5CIi0.net 돌 할아버지(요괴 이름 같은데)의 이야기입니다. '소리 지르는 돌'이라는 걸 본 적이 있다고 했어요. 그게 뭐야? 싶은 느낌인데요. 어느 날, 그렇게 깊은 산골이 아닌 곳에서 흔해빠진 사암을 망치로 두드리자 그 돌이 고함을 질렀다고. 길게 꼬리를 그은 "갸아ーーーーーーー" 하는 식의. 처음에는 돌과 망치가 내는 소리인 줄 알았던 모양인데, 때릴 때마다 그 충격음과 합쳐져서 고함 소리가 들리니까 무서워졌다고. 망치라고 하는 건 새로 맞추면 바로 강하고 단단한 돌을 두드리면 이가 빠지기도 하기에 먼저 부드러운 돌(사암이나 이암)이나 마른 나무 등을 두드려 '길들인다고' 합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사암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sanblo.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8369752&title=%E3%80%90%E3%82%AC%E3%83%BC%E3%83%87%E3%83%8B%E3%83%B3%E3%82%B0%E3%80%91%E3%82%AC%E3%83%BC%E3%83%87%E3%83%B3%E7%9F%B3%E5%83%8F 55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o^)/:2015/10/27(화) 23:16:08.79 ID:FPxF5CIi0.net 돌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그가 살던 마을에는 진언종 절이 있었습니다(역시 시코쿠네요). 그 절 뒷산(절 소유 산림)에 채석장이 있는데 거기서 사암이 나왔다고 합니다. 너무 딱딱하지 않고 질이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가공이 용이하고 쉽게 구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 절을 비롯하여 촌락의 돌담 등을 쌓을 때 이용하였다고 합니다. 묘석으로도 사용되었지만 세월이 지나면 너덜너덜

2023년 한 해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내부링크]

네 다른 날이면 모르겠는데 29일이 저희 어머니 49재였던 관계로 괴담 등등이 안 올라갔습니다... 솔직히 그 사이에 거의 매일 울었어가지고 49재까지 하면 좀 마음이 편해질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네요 ㅎㅎ;; 무교여서 그런가;; 하여간 크리스마스 때 꿈에 나오셨었는데 췌장암 수술(?)도 받고 이젠 건강해지셔서 안 아프다고 하셨으니 그거라도 위안 삼으려고요. 근데 제가 '엄마는 돌아가셨는데 어떻게 집에 계신 거지?'하고 의문 가진 순간 깨버리더라고요 ㅡㅡ... 안 그랬음 좋았을텐데 참 바보 같네요. 아무튼 2023년이 참... 가족 외적으로도 저로서도 여러 사건들이 많았던 해라 기억에 남습니다. 하여간 지난번에 뭔 블로그 분석하고 카드 뽑으라는 거에서 요거 떴고요. 제 블로그 와주시는 분들께서도 좋은 일들 많이 생기는 한 해가 되셨음 하네요 ㅎㅎ

[이나가와 괴담] 밤 기차 이야기 - 상 - [내부링크]

稲川淳二 怪談テキストまとめ-夜汽車での話 (fumibako.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4923780&title=%E5%A4%9C%E3%81%AE%E5%B0%8F%E6%B9%8A%E9%89%84%E9%81%93 방송에서 아바시리의 유빙을 찍으러 가게 되어서요. 카메라맨과 크루는 먼저 현지에 가고, 저와 디렉터는 나중에 밤 기차를 타고 가게 됐습니다. 그것도 제가 기차에서 내리는 아침 장면부터 시작하고 싶다는 거예요. 그래서 마음이 맞는 디렉터와 둘이서 홋카이도 밤 기차에 탄 채 흔들리며 아바시리로 떠난 것입니다. 그날 밤 기차의 차량은 침대차로 되어 있어서 나와 디렉터 외에는 중년 여성으로 보이는 신발이 보이는 정도. 3명밖에 없네요. 그 여성분도 먼저 주무시고 있고. 그래서 졸리지는 않지만 할 일도 없고 둘이서 꿀꺽꿀꺽 술 먹으면서 얘기를 했어요. 잠시 후 차량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더니 우리가 있는 곳을 젊은 여자아이 2명이 지나갔죠.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부링크]

네 근데 인간적으로 괴담을 1월 1일부터 보는 건 좀 아닌 거 같아서 오늘은 안 올립니다 ㅎㅎ 다들 떡국은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저희는 어쩌다보니 떡국은 아니고 케이크 먹었습니다 ㅡㅡ;; 하여간 용의 해라는데 용이 승천하듯이 블로그 와주시는 분들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나가와 괴담] 밤 기차 이야기 - 하 - [내부링크]

稲川淳二 怪談テキストまとめ-夜汽車での話 (fumibako.com) 窓から見える中庭の紅葉 - No: 28506297|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여름이었기 때문에 저녁이 되어도 어두워지지 않아 시간이 가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던 것이었겠죠. 언뜻 올려다보니 해가 많이 기울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보니까 이미 갈 시간. 아! 안돼! 완전히 오래 있었어… 빨리 돌아가야 해! 택시를 세우고 여관의 위치를 알렸습니다. 그랬더니 기사님이 "아-? 그런 여관이 있었나…?" 이러는 겁니다. "있어요! 저 묵고 있거든요!" "음… 어디려나?" "여기를 쭉 올라가서 주유소 근처입니다." "있었나…" "그럼 이제 제가 안내해드릴 테니까 데려다주시겠어요?" 그래서 택시를 타고 택시가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주유소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상당히 주위가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아… 많이 늦었구나… 나쁜 짓을 했네…' 하고 생각하고 있었더니 차가 갑자기 멈췄습

[2ch 괴담] 돌 할아버지 - 바다의 돌 [내부링크]

【洒落怖】石じじいシリーズまとめ その1 | サンブログ (sanblo.com) 室戸岬 - No: 584583|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57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o^)/:2015/10/28(수) 11:15:09.15 ID:gYorZZqH0.net 돌인가요… 바다에서 돌을 가지고 돌아가는 것은 이 지역에서는 금기죠. 아무래도 돌에 죽은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는 경우가 있다든가 산의 경우에는 잘 듣지 못했습니다만 산신이라든가 신사 등이 있는 곳의 산은 안이하게 가지고 돌아가면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자기 정원 물건을 가져가면 싫잖아요. 그거랑 똑같아요. 뭐 외국에서도 돌에 관한 이야기는 있고 신화 이야기로도 있던 것 같은 느낌이 들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여러가지 조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59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o^)/:2015/10/28(수) 20:15:23.61 ID:W/c

[2ch 괴담] 아버지의 체험담 [내부링크]

父の体験談 (yakumotatu.com) https://giphy.com/gifs/trippy-abstract-pi-slices-QjuFNYKiGXZpTA1mQe ※ 이어지는 글입니다. https://blog.naver.com/patricia97/223307607228 [2ch 괴담] 아버지가 젊었던 시절 父が若い頃 (yakumotatu.com) 124 이름 : 이름 없는 영체험[ ] 투고일 : 2011/06/12(일) 14:17:28 ID:6a7... blog.naver.com 173 이름 : 이름 없는 영체험[ ] 투고일 : 2011/07/03(일) 15:18:17 ID:tSC.f2T00 쇼와 한 자릿수 출생 아버지 이야기를 투고한 사람입니다. 외전에 수록해주신 것을 발견하고 감격했습니다(웃음) 아빠의 불가사의? 체험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만, 모처럼의 기회이니 한꺼번에 방출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버지의 친가 주변은 논뿐이고 인가도 드물고 시가지까지 먼 시골입니다. (여담입니

[2ch 괴담] 비디오 속의 친구 -대가- - 4 - [내부링크]

『ビデオの中の友人-代償-』 - 怖い話まとめブログ (nazolog.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106610&title=%E3%82%AD%E3%82%B8%E9%8D%8B 털을 흩뜨리면 불필요한 동물을 불러오기에 모닥불에 투입. 껍질에 남은 작은 털을 모닥불에 굽고 해체에 들어간다. 관절에 식칼을 넣어 부위별로 나눈다. 상당히 어두워졌지만 램프를 가지고 양동이 속 내장 판별과 세척을 하러 냇가로. 아까 목을 떼낸 곳에서 젤리 모양의 물체를 발견. 경동맥에서 나온 피 같다. 뇌로 보내지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나오는 혈액과는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대로는 안 좋기에 강에 흘려보냈다. 장과 위, 간, 심장과 폐를 깨끗이 씻고 모두의 곁으로. 모두에게 「감사하라고」 하고 말하자, A, C, F가 조용히 손을 모았다. (D는 화장실(야외)) B가 "어우! 수고했어!"라고 나에게 말했기 때문에 무심코 식칼을 버리고 주먹을 다시 쥐자마자

[2ch 괴담] 안저라 님 - 후일담 - [내부링크]

あんちら様【ゆっくり朗読】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8449263&title=%E3%83%8B%E3%83%9B%E3%83%B3%E3%82%B6%E3%83%AB 후일담 나 맞선 보고 이대로 결혼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간략하게 말하자면, · 중학교에 올라갈 때까지 근처에 있던 가족끼리 사이가 좋았던 가족(엄마와 동향, A가라 해둡니다)이 시골 본가에 친척 주변 지진 재해 피해 사후 처리를 하러 감. · 일단락되고, 모두 무사했던 것을 감사하기 위해 식사회. · 식사회 준비 중에 산사태 → 본가는 산을 정지한 곳에 지어진 모양이라 굴착한 쪽 부엌이 파묻힘. · 으악 대참사인가 하고 친척들이 바로 가려 했더니 부엌에 있던 여성진 전원과 거실 → 주방 사이 복도에서 만남. · 이야기를 들어보니 '부엌문으로 원숭이가 들어와 물어뜯을 것처럼 위협해왔기 때문에 도망쳤더니 산

[2ch 괴담] 아버지가 젊었던 시절 [내부링크]

父が若い頃 (yakumotatu.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7107419&title=%E3%82%AD%E3%82%BF%E3%82%AD%E3%83%84%E3%83%8D 124 이름 : 이름 없는 영체험[ ] 투고일 : 2011/06/12(일) 14:17:28 ID:6a72UAxg0 올려보고 싶었는데 투하하게 해주세요. 쇼와 한 자릿수 시절 출생한 아버지로부터 들은 체험담. (주 : 쇼와 1년 ~ 9년 사이란 건데 1926~1935년이란 뜻.) 아버지의 친가는 지금도 주위에는 논뿐, 인가도 드물고 시가지까지 먼 시골입니다. 아버지가 젊었을 때. 밤에 친구와 둘이서 돌아오는 길에 용수로 안으로 들어가 서성이는 사람의 그림자를 발견했다고. 자세히 보니 동네 아저씨로 머리 위에 옷을 올려놓고 "깊다~ 깊다~."며 말하고 있었다. 왜 그러는지 영문을 모르고 있는데 옆 풀숲에 오도카니 여우가 있는 것을 눈치챔. 그래서 여우한테 홀려 있구나… 하고

[2ch 괴담] 안저라 님 [내부링크]

あんちら様【ゆっくり朗読】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522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 : 2011/06/01(수) 03:59:01.21 ID:oKS+UyF/0 친척들의 도움도 일단락되었기 때문에 적어둠. 무지 스레 잘못 온 거 같은 느낌이 들지만, 해당될 만한 곳이 없었어 orz 나는 조형이라던가 뭐 미니어처 피규어 만드는게 취미이고, 방학 전에 흥이 나면 밤새 몰두하곤 하는 사람이야. 잊히지도 않는 3월 5일. 이날은 기세가 날 대로 나서 해 뜨는 것도 눈치 못챌 정도로 몰입했거든. 약간 조형이 일단락되고 건조시킬 겸 차라도 마실까 하고 옆에 보니까, 만들다 만 것이라던지 정크 부품이 들어 있는 상자에 본 기억이 나는 것 같은 아닌 것 같은 같은 모델이 들어 있었던 거야. 그렇다고는 해도 어깨에서부터 사선으로 잘린 듯한 라인으로 갈라져 있고, 짜맞춰봐도 덜컹거림이 심하다. 아까까지 몰두하고 있었으니까 그대로인 기세로 '전에 떨어뜨렸나 뭔

[2ch 괴담] 비디오 속의 친구 -대가- - 2 - [내부링크]

『ビデオの中の友人-代償-』 - 怖い話まとめブログ (nazolog.com) https://gifs.com/gif/camping-under-the-stars-yE0dZ4 눈을 뜨자 C가 걱정스럽게 내려다보고 있다. 저녁이 다 돼서 부르러 온 것 같다. 인사를 하고 옷을 입고 있자 " 쨩, 뭐가 일어나고 있는 거야?" 하고 요령 없는 질문을. 그냥 빈혈이라고 해도 빈혈로 그럴 리가 없다고 부정했다.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묻자 몸에 상처 자국이 떠올랐다고 한다. 확인해보니 반항기 피크였을 때 B와 심심풀이로 한 불량 청소년 사냥 중 버터플라이 나이프에 옆구리를 찔린 상처와 한쪽을 깬 병에 어깨를 찔렸던 상처들이 작은 랜턴 하나인 어두컴컴한 텐트 안에서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선명하게 드러났다. 지금까지 외상은 반창고를 붙여둠 3일이면 상처 자국 없이 깨끗이 완치돼 개의치 않아 했던 것이다. 같이 목욕할 정도로 사이가 좋은 C에게 숨기는 것은 무리일 것 같아 포기하고 "나중에 얘기할게. 지금은

[2ch 괴담] 비디오 속의 친구 -대가- - 3 - [내부링크]

『ビデオの中の友人-代償-』 - 怖い話まとめブログ (nazolog.com) 草むらのキジ - No: 27318672|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사실 기분은 좋지만 너무 오랫동안 깨어있을 수 없다는 것과 예전처럼 아랫배에 기?를 집중시켜 몸의 리미터를 해제할 수 없는 것, (무도 경험자라면 알 거라 생각한다. 듣고 싶은 소리 이외의 음량이 작아지고 주위가 슬로모션처럼 되어 자신의 근력, 순발력 등 모든 것이 증강되는 상태. 뼈가 삐걱거리고 근섬유가 뚝뚝 끊어질 때까지 힘을 쓸 수 있다.) 연휴가 끝나면 만약을 위해 전신 정밀검사를 받으려 생각하고 있음도 덧붙인다. 등에가 나왔기 때문에 목욕을 마치고 조금 이른 점심을 먹는다. 텐트에서 자기 위해 무릎을 빌리려고 생각했는데 청바지다. 발 언저리를 보며 '각하'라고 내뱉고 에어쿠션을 부풀리고 있자 핫팬츠로 갈아 신었다. 언제 빌려도 높이가 딱 좋다. 나 "잘 알았네." C "몇 년 사귄 거라

[2ch 괴담] 뒷세계 [내부링크]

裏世界【ゆっくり朗読】4067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신기한 기억이라고나 할까,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하는 기억. 초등학교 5학년 여름방학. 집 뒤편에 있는 큰 운동장에서 여름방학 자유연구인 '근처에 있는 곤충 리스트'를 만들고 있었다. 그러자 운동장 구석, 땅이 콘크리트인 곳에서 하수도로 통하는 녹슨 철문을 발견했다. 흥미 본위로 손잡이를 잡고 열어보자 아래로 이어지는 사다리가 보인다. 그것을 본 나는 모험놀이가 하고 싶어져서 바로 집에 돌아와 손전등을 집어와서는 설레여 하며 그 사다리를 내려갔다. 아래에 도착해보니 바닥은 철망으로 되어 있고, 게다가 아래에는 땅 속에 도랑이 있는 듯 조그맣게 물소리가 났다.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았기에 하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통로는 뒤와 앞 두 방향으로 뻗어 있어 일단 정면으로 걷기로 했다. 손전등으로 발밑을 비추고 설레여 하면서 20m쯤 걷자 눈앞에 쇠창살이 나타나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고, 바로 옆에는

블렌더로 배우는 넨도로이드 헤어 제작 강좌 - 머리카락 조각 응용 편 [내부링크]

예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에는 그래서 이 머리카락 조각 만든 걸 가지고 응용하여 어떻게 헤어를 조형하는지 알려드릴 예정인데요. 지난번에 만든 너무나도 각진 머리 조각 말고 그냥 적당히 둥글~한 머리카락 조각 & 굴곡 들어간 머리조각을 쓸 예정입니다. 근데 왜 그걸 쓰냐고요? 왜냐하면 넨도로이드가 SD인 특성상 둥글둥글한 것이 더 귀엽고 어울립니다... 예 대충 봐도 '각!! 을 살려야 한다!!!' 하는 헤어는 없고 대충 둥글~ 동글~한 머릿결의 소유자들만 한가득 나오고 있는데요. 90년대나 소년만화 특유의 개뾰족한 머릿결 캐릭터를 만들 예정이 아닌 이상 그냥 적당히 둥근 거 쓰고 살도록 합시다. 귀찮어요... 머리카락 붙이기의 기초 네 머리카락은 기본적으로 에디트 모드에서 이 조정용 점들을 움직여가지고 붙여주는 게 기본입니다. 머리카락 조각의 경우 두께 조정 및 형태 등등에 대해서는 에디트 모드에서 단면도 봐가시면서 변경하시면 됩니다. 통통한 거, 얇은 거, 복잡한 거 순서입니다.

블렌더로 배우는 넨도로이드 헤어 제작 강좌 - 실전 헤어 제작편 (1) -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러분. 드디어 실전 헤어 제작 시간입니다. 저는 아래 예시 캐릭터(포켓몬스터 말리화)를 만들어보도록 할 건데요. 선정한 이유는 헤어 도색 문제를 제외하면 형태 자체는 매우 간단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쉬운 헤어부터 만들면서 기초를 쌓는 것이 좋겠죠? 일단은 위와 같이 헤어의 앞, 뒤, 옆이 다 보이는 설정화 혹은 짤을 준비해줍시다. 이게 있어야 기초적인 헤어 파악이 가능하니까 반드시 준비하도록 하세요. 정면만 있는 경우 나중에 뒷머리 상상도로 만들었다가 알고보니 아니었네 싶으면 참 곤란해집니다(…). 보다시피 앞머리 두쪽 + 포니테일 1개라 설명도 제작도 매우 편하게 생긴 캐릭터입니다. 네 일단 원하는 캐릭터를 선정하였음 이렇게 대강 넨도 비율에 맞게 스케치를 좀 그려줍시다. 스케치를 그리는 이유는 보통은 sd 체형이 아닌 관계로 두상에 따라서도 헤어가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https://www.goodsmile.info/en/product/9796/Ne

블렌더로 배우는 넨도로이드 헤어 제작 강좌 - 실전 헤어 제작편 (2) - [내부링크]

이번 시간에는 포니테일 및 머릿결을 만들어볼 겁니다. 이거만 다루는데도 스압이라 뭐 더 다루기가 힘드네요;; 네 당연하지만 포니테일도 머리 조각 하나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일단은 머리 뒤에 옮겨만 주고 머리끈이 될 링을 하나 만들어줍시다. 오브젝트 모드에서 추가 > 메쉬 > 토러스로 링을 만들어주시면 되는데요. 근데 정작 만들면 화면에서 안 보여요. 왜냐하면 이거 겁나 큽니다. 보다시피 250~300cm 뭐 이딴 식으로 하여간 겁나 크게 나오는데요. 하단에 보시면 '토러스를 추가'라고 하는 깜장 파트가 보이실 겁니다. 안 보이면 걍 f9 누르세요. 위치는 전부 0으로 세팅해주시고 여기 있는 메이저 반경이랑 마이너 반경을 잘 조정하시면 머리끈 형태를 바꿀 수가 있습니다. 저는 좀 두껍게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좀 이따 구멍을 더 크게 뚫을 거거든요. 아무튼 이거랑 위에 있는 변환 탭에서 축적 및 크기를 잘 조정해서 원하는 형태의 머리끈을 만들어줍시다. 좀더 복잡하게 해주고 싶다면

ZABADAK - 블랑쉐(BLANCHE) 가사 [내부링크]

https://youtu.be/ly4kPpvE2AU?si=jwV2yuFyoYeZPENF 北緯90度の森に 북위 90도의 숲에 さあようこそ 자 어서 와요 月が満ち溢れる夜に 달이 넘쳐 흐르는 밤에 その扉は開く 그 문은 열리네 <> 何も怖がらなくていい 아무것도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 さあこちらへ 자아 이쪽으로 風の回廊を抜ければ 바람의 회랑을 빠져나가면 すべてが見えるよ 모든 것이 보일 거야 <> 籠の外の愛は 새장 밖의 사랑은 いつ いつ 叶う 언제 언제 이뤄지지 夜明けの晩に 새벽의 밤에 <> 愛されたいなら 사랑받고 싶다면 愛しちゃいけない 사랑하면 안돼 自分 以外を 자신 이외를 それにしてもあなたは 그렇다 쳐도 당신은 一途な棘を持っている 한결같은 가시를 가지고 있어 a la vie et a la mort 삶과 죽음으로 a la vie et a la mort 삶과 죽음으로 あなたならできる 당신이라면 할 수 있어 <> 長い旅路の果てだから 긴 여로의 끝이니까 さあ おすわり 자아 앉아요 ここへ辿りついた者は

ZABADAK - Around The Secret 가사 [내부링크]

https://www.medievaldanceonline.co.uk/history https://youtu.be/wDo3hnq0gNg?si=LzFyBE-S-QwF6JZQ まわれまわれ 星たちのように 돌아라 돌아라 별들과 같이 まわれまわれよ 時計回り 돌아라 돌아라 시계 방향으로 月は鏡 face to face, face to face 달은 거울 얼굴을 맞대고, 얼굴을 맞대고 背中合わせ face to face, face to face 등을 맞대고 얼굴을 맞대고, 얼굴을 맞대고 おどれおどれ 十二の部屋で 춤춰라 춤춰라 열두 방에서 おどれおどれよ 手負いの山羊 춤춰라 춤춰라 상처 입은 산양 魔女の谷を 西から東へ 마녀의 계곡을 서쪽에서 동쪽으로 風の裾は 右から左へ 바람의 자락은 오른쪽에서 왼족으로 つないだ手は もう離せない 맞잡은 손은 이제 떼낼 수 없어 黄色いバターが できるまで 샛노란 버터가 완성될 때까지 カップの中に 星が落ちて 컵 속에 별이 떨어지고 こっそり娘が笑うまで 몰래 소녀가 웃을 때까지 ま

블렌더로 배우는 넨도로이드 헤어 제작 강좌 - 머리카락 조각 편 [내부링크]

네 드디어 머리카락 조각에 대해서 다룰 시간입니다. 머리카락 조각이 대체 뭔 소린지 이해가 안 가실 분들이 계실 텐데요. 넨도로이드든 스케일 피규어든 간에 피규어의 헤어를 잘 살펴보면 실질적으로 작고 길쭉한 '방추형'들의 집합체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걸 머리카락 조각이라고 부를 거에요. https://en.wikipedia.org/wiki/Fusiform 대충 이래 생긴 게 한가득 모여서 머리카락을 이룬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이거 하나만 만들 줄 알면 머리카락 조형 다 할 줄 알게 된다 이겁니다. 일단 저는 베지어 원형에서부터 시작할게요! 오브젝트 모드에서 추가 > 커브 > 베지어 원형으로 머리카락 재료를 추가해줍니다. 이게 머리카락의 단면이 되어줄 것입니다. 귀찮으면 shift + a 눌러도 똑같이 커브 원형 추가 가능합니다. 근데 200 * 200은 좀 에바니까 사이즈를 줄여주도록 하겠습니다 ㅡㅡ;; 1 * 0.5cm로 해서 저는 타원형을 만들어 두었는데 그냥 원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데이터로 알아보는 블로그 속 숨은 직업 찾기! [내부링크]

참 이외의 결과...인데 왜 하필이면 랭킹 2위가 갯강구인지... 하여간 와주시는 분들 매번 보내주신 성원 감사합니다 ㅎㅎ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블로거들의 직업을 공개합니다! 내 직업 확인하고, 2024년 행운도 뽑아보세요! https://mkt.naver.com/p1/2023myblogreport

[2ch 괴담] 엄마야 [내부링크]

【洒落怖】お母さんダヨ | サンブログ (sanblo.com) リノベーション前 実家のお風呂 - No: 28321659|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258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6/07/06 (수) 03:10:01.60 ID:P0f6jhaT0.net 나이 차이가 나는 남동생이 있는데 동생이 아직 세 살쯤 되었을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그 후로는 아버지와 나와 남동생과 할머니 네 명이서 외딴 집에 살고 있었는데, 2주기를 맞은 즈음 해서 남동생이 "집 안에 어머니가 있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언제 봐? 그렇게 물었더니 새벽에 눈을 뜨면 머리맡에 서있거나 혼자 있으면 놀아준다고 알려줬다. 그 무렵 나는 이미 고등학생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은 믿지 않았지만, 동생은 아직 어려서 지켜봐주고 계시구나, 하고 아버지와 할머니는 기뻐했다. 그런 식으로 상당히 빈번히 엄마가 있다고 동생이 얘기했는데 가끔 저녁 중간에 엄마가

[괴식 번역] 심해의 아이돌 ・ 바티노무스는 갯가재보다 맛있다! 하지만 먹을 부분이…… [내부링크]

여러분 이거 보이시죠? 그냥 여기서 뒤로 가기를 누르시면 아무 문제도 생기지 않습니다. 벌레 싫으면 제발 돌아가세요. ※극혐주의 저는 진짜 경고했습니다. 심해등각류 바티노무스 먹는 걸 꼭 보고 싶은 분만 보세요. 아래 번역글인데 호기심이 아니고 찐 트라우마가 생길 분이 있을 거 같으니까 미리 경고해둡니다. https://www.outdoorfoodgathering.jp/shell/oogusokuyaki/ 얼마 전 야이즈 · 나가카네마루 업체에서 고기 잡는 걸 도와준 바티노무스. 큰 것은 전체 길이 15cm 가까이라, 굉장히 이렇게…… 벌레라는 느낌입니다. 작은 오무라는 둥 많이 말하는데, 어느 쪽이냐 하면 덩치 큰 갯강구. 갯강구와 공벌레와 같은 '등각목(쥐며느리목)'에 포함됩니다. 만약 이게 갯강구처럼 육상에서 우글우글 움직였다면 국가적 방제의 대상이 되겠죠. 새우나 갯가재도 그렇지만, 어떤 절지동물도 바다 속에 사는 것만으로 맛있어 보이는 게, 우리 일본인 DNA는 제대로 일하고

블렌더로 배우는 넨도로이드 헤어 제작 강좌 - 앞머리 파츠 완성편 [내부링크]

네 이제 조형 내부도 비우고 슬슬 파츠 완성을 해줄 건데요. 앞머리 파츠를 완성할 것이지만 뒷머리부터 시작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진 보다시피 뒷머리 일부분을 떼와서 한데 붙여줘야 하거든요. 일단 뒷머리 조형 내부부터 싹~ 비워보도록 합시다. 먼저 '헤어 베이스' 편에서 언급이 된 알머리 넨도 헤드보다 조금 작은 내부 파내기용 구체를 준비해줍니다. 안 만들었음 지금이라도 오브젝트 모드 가서 사이즈 맞는 구체 하나 만들어오세요. 이번에도 파란 스패너 누르고 '모디파이어를 추가'를 눌러줍니다. 이제 '불리언'을 골라줍시다. 참고로 불리언 작업은 신중하게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헤어 조형을 모두 완료한 다음에 골라주도록 합시다. 불리언에서 차이 > 오브젝트는 파내기용 구체를 골라주세요. 제대로 하셨음 이렇게 싹 파여 있을 겁니다. 카메라 옆의 V버튼 누른 다음, '적용' 누르시고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불리언은 원래 오래 걸리는 작업이니 그러려니 하고 커피라도 마시던가 하세요.

[2ch 괴담] 이상한 사람 센서 [내부링크]

https://sanblo.com/kowasensa/ 笑顔の家族4 - No: 7016|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101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2/10/20(토) 22:51:11.15 ID:OWQ5RB160 직장에 있는(있던) 불가사의한 사람에 대한 경험이라면 나에게도 있다. 벌써 오래 전인데 계약직으로 3년간 일한 회사에 그 사람이 있었어. 거기는 뭐 가게라고나 할까 접객업이 메인인 업종으로, 손님층은 패밀리층(초등학생 이하의 아이 동반)이고 매년 100명 정도의 아르바이트생을 채용하는데, 그중에 탐탁찮은 인물이 뒤섞이는 일이 종종 있었다. 찐으로 손님인 아이에게 성적 흥미를 가지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려고 하는 녀석 말이야. 이젠 신용 문제이기 때문에 그런 기색을 보이려는 인간은 바로 해고라고 말하고 싶은 참이지만, 이쪽도 손님 장사니까, 원한을 살 법한 해고를 해서 나쁜 평판을 흘리면(2ch에 쓰여진다든가 w)

[2ch 괴담] 족자 호랑이 [내부링크]

https://sanblo.com/kakejikutora/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6768200&title=%E5%8B%95%E7%89%A9%E5%9C%92%E3%81%AE%E3%83%88%E3%83%A9 710 :야마다 gw0oZ9ioro : 2012/12/11(화) 17:55:19.21 ID:uketuFSs0 누나 이야기인데 투하할게요. 누나는 쌍둥이고 둘 다 영감이 있는 것 같은데 장녀 쪽 영감이 더 강해. 그런 두 사람이 내가 태어나기 전에 외갓집에 갔을 때의 일. 시골이라서 친척들이 모이면 엄청난 숫자가 된다. 그렇게 대단한 인원수라도 매번 있는 일이기 때문에 이제 자려고 적당히 이불을 덮고 잤다고 한다. 얼마나 잤는지 모르겠지만 왠지 벅…벅… 하는 소리에 장녀가 일어났다고 한다. 도대체 어디서? 하고 소리가 나는 쪽을 보니 할아버지의 머리에서였다. 알전구밖에 켜져 있지 않은 어두컴컴한 방 안에서 할아버지의 머리가 호랑이 두 마리

[2ch 괴담] Hello world [내부링크]

https://sanblo.com/kowanyarura/ https://en.wikipedia.org/wiki/Nyarlathotep#/media/File:Nyarlathotep.jpg 696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09/08/16 (일) 02:38:16 ID:C0HWTNs40 너희들 오컬트 좋아하면 아는 놈들도 많겠지만 크툴루 신화란 거 있지. H.P. 러브크래프트가 쓴 작품군이 후세에 그런 식으로 불리게 된 것인데, 거기에 얽힌 기묘한 일이 있어서 신경 쓰여. 2년 정도 전이지만 세컨드라이프의 일본어판 서비스가 공개된 지 한참 지났을 무렵. 신기해서 했었는데 거기서 'TheFacelessGod'라는, 굉장한 퍼스트 네임을 단 녀석이 있어서, '아, 이 녀석도 괴짜구나.' 싶어서 말을 걸었다. 여기서 간단하게 러브크래프트를 모르는 놈에게 보충해두자면 The Faceless God(형태 없는 신)라는 것은 니알라토텝(원래 발음할 수 없는 문자열에 소리를 맞춘 것이므

[피규어 도색 팁] 피규어 혈관 도색하기 [내부링크]

https://otakei.otakuma.net/archives/2021120503.html ※ 번역글입니다. 아마추어이면서도 이벤트 등에서 완성 견본인 개러지 키트와 피규어의 도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하는 타케시 씨. 주로 「리얼계」라고 불리는 조형을 중심으로 슬픔이나 분노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도색만으로 표현하는 것을 특기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자신의 도색 스킬 중 하나인 '모세혈관' 그리는 방법에 대해 트위터에 소개하였습니다. 「어제 한 놈의 보충. 혈관은 잘 안 그리는데 필요하면 해. 락카 클리어 위에 에나멜 클리어로 굵은 혈관을 그리고 락카 클리어로 한번 덮는다. 그런 다음 다시 에나멜로 점들 찍고 에나멜 신너로 적신 붓으로 두드린다.」 「그러면 모세혈관처럼 된다. 무광으로 하면 잘 안 되니까 유광으로 해야 함. 그 위에서 피부 기본색을 비치듯이 에어브러시로 뿜어서 피에 가까운 오렌지 계열이나 보라색 계열로 모세혈관을 그린다. 그러고 나서 피부 기본색을 어느

일주일 안에 한정 최애 얻는 포켓몬 마스터즈 리세마라 공략 [내부링크]

예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리 망겜 포켓몬 마스터즈 공략도 별로 없어서 걍 제가 씁니다. 하여간 이 망겜에 내 최애가 나와서 찍먹을 하실 분들을 위해 무과금으로!!!!! 최애 전자 피규어 뽑아가는 공략 되겠습니다. 솔직히 뽑아도 할 일 없긴 한데 그래도 뽑고 접으셔야죠... 하여간 포켓몬이 아니고 포켓몬 트레이너를 키우는(?) 게임(?)이라니 노답인데요. 일단 아래 방법으로 최애 확정적으로 뽑는데 짧게는 3일 길게는 7일 걸립니다. 일단 시작하고 튜토리얼 겸 해서 하라는 대로 다 하고 게임 스토리 1장을 밀어주세요. 이거 다 깨는데 대략 10분? 15분? 걸립니다. 튜토리얼 밀고 난 뒤 여기 위에 스페셜 클리어 보상 + 아래 선물 상자 마크 눌러서 뉴비 출석 보상 등등 다 털어먹으면 대략 3000다이아 정도를 줍니다. 그럼 이걸로 버디즈서치라는 뽑기를 돌려줘야 하는데요. 보다시피 뽑으랍시고 나오는 놈들이 드럽게 많습니다 ㅡㅡ;; 이게 중요한데 무턱대고 최애 뽑지 마세요!!!!! htt

굿스마 라보 - 구체관절 인형 눈꽃 레진 안구 만들기 [내부링크]

출처 : 雪景色を見ましょう!【ドールアイ制作】 | グッスマらぼ | グッドスマイルカンパニー (goodsmile.info) 雪景色を見ましょう!【ドールアイ制作】 | グッスマらぼ | グッドスマイルカンパニー 雪景色を見ましょう!【ドールアイ制作】 Home 2021 1月 22 雪景色を見ましょう!【ドールアイ制作】 みなさん、こんにちは! 制作のシロです シロは雪がしんしんと降る様子が美しく大好きです! 今回はHarmonia bloomにも雪景色を見せたいです ドールアイバージョン2を作ります! (雪景色を見ているドールアイです ︎ ) 早速始めましょう~ *ドールアイの写真とドールパーツも登場致します。 ドールの眼球などに抵抗のある方は気を付けてご覧ください。 ︎ ︎ ︎ ︎ ︎ ︎ ︎ ︎ ︎ ︎ ︎ ︎ ︎ ︎ ︎ ︎ ︎ ︎ ︎ ︎ ︎ ... lab.goodsmile.info ※ 굿스마일 회사 블로그 번역글입니다. 2021년 1월 22일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작부의 시로 입니다 시로는 눈이 펑펑 내리는 모습이 아름다워서 정말 좋아해요!

굿스마 라보 - 넨도로이드 돌용 산타 모자 만들기 [내부링크]

출처 : 【簡単!クリスマス気分】ねんどろいど/ねんどろいどどーる用サンタさん帽子を作ろう! | グッスマらぼ | グッドスマイルカンパニー (goodsmile.info) 【簡単!クリスマス気分】ねんどろいど/ねんどろいどどーる用サンタさん帽子を作ろう! | グッスマらぼ | グッドスマイルカンパニー 【簡単!クリスマス気分】ねんどろいど/ねんどろいどどーる用サンタさん帽子を作ろう! Home 2020 12月 18 【簡単!クリスマス気分】ねんどろいど/ねんどろいどどーる用サンタさん帽子を作ろう! みなさまこんにちは。 街を彩るイルミネーションを一人寂しく見つめている、 かい ( @gsc_kaichan )です。 そんな孤独に寄り添ってくれる「ねんどろいどどーる アリス」ちゃんに、 クリスマスらしい帽子をプレゼント、したいな。 アリスちゃんや。 いつもありがとねえ。 というわけで、今回はクリスマスらしさばっちりの、 「サンタさん帽子」 を作っていきますよ~ 用意するもの ・生地 ... lab.goodsmile.info ※ 굿스마일 회사 블로그 번역글입니다. 2020년

포켓몬 마스터즈 공략 - 뉴비 초반 육성 방향 [내부링크]

네 이번에 다룰 건 '어 최애든 성능캐든 먹었는데 이제 뭐함?'인 분들을 위한 포켓몬 마스터즈 육성 방향에 대한 이야깁니다. 버디 모으기 (제일 중요!) 153명이라니 많아 보이는데 속성 등등 따지면 적은 편입니다ㅡㅡ;; 참고로 여기 최종 콘텐츠(?) 격인 포켓몬 리그에는 버디가 최소 15명 필요합니다. 아니 버디를 안 모으면 뭐 하나 제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니 게임 시스템이 정말 그지 깽깽이 같은데요. 현금술사나 돌계라고 다이아 모아둔 계정 샀으면 걍 가챠나 열심히 돌리시고 아닌 뉴비는 이거 보세요. 1. 전설의 포켓몬 스토리 다 깨기 이걸 깨면 무료로 동료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라이벌, 박사 양반, 악당(…) 놈들을 주고는 하는데 여기서 주는 버디즈가 굉장히 쓸모가 많으니까 전부 다 깨두세요. 전포 버디 육성 재료도 주는데 그건 고난이도니까 일단 캐릭터 명함만 받아두고 재료는 천천히 깨셔도 됩니다. 2. 악의 조직 스토리 다 깨기 이걸 다 깨면 각 지방 별로 쿠폰 30장을

[이나가와 괴담] 캠프 - 상 - [내부링크]

稲川淳二 怪談テキストまとめ-キャンプ (fumibako.com) 絶景キャンプ - No: 28193073|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30대 남성으로, 가령 A 씨라 해둘까요. 십수년전 고등학교 여름방학의 일입니다만, A 씨가 친한 친구 B 군과 둘이서 나가노현 북부에 있는 호수로 캠핑을 갔을 때의 일입니다. 자신들이 살고 있는 거리에서 캠핑장까지는 40킬로미터 정도의 거리인데요, 자전거에 짐을 싣고 둘이서 캠핑장으로 향한 거죠. 도중에 쉬면서 어떻게든 캠핑장에 도착했습니다만, 그 때는 이미 여름 해가 상당히 서쪽으로 기울어져 있었거든요. 얼핏 보자 나무 저편입니다만, 빨간 램프가 빙글빙글 돌고 있는 거에요. 그럴 때마다 숲속 나무들이 붉게 물듭니다. "저게 뭐지?" 두 사람이 가보니 캠프장에는 어울리지 않는 순찰차가 한 대 서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사고일까?" 하고 말하는 사이, 그 경찰차가 떠났습니다. 두 사람은 이 캠핑장

[이나가와 괴담] 캠프 - 하 - [내부링크]

稲川淳二 怪談テキストまとめ-キャンプ (fumibako.com) http://www.netanimations.net/Spooky-animated-scary-heads-and-creepy-face-clip-art.htm 검게 보였던 것은 거기에 들끓고 있던 파리와 벌레였던 것이죠. 그 물체라고 하는 것은 더러워져 있기는 하지만 하얀 것 같은 색을 하고 있습니다. A 군, 내친 김에 더욱 축구 골을 넣듯이 나무들 사이를 향해 힘껏 그것을 찼습니다. 퍽 하고 그것이 날아갔습니다. 떨어지자 데굴데굴 굴러 덤불에서 튀어나와 경사면을 굴러 떨어집니다. 두 사람은 왠지 모르게 그것을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자 순간 그 정체가 보였기 때문에 "으으…"하고 두 사람은 소리를 질렀습니다. 게다가 그것은 데굴데굴 굴러 호수에 떨어져 가라앉았습니다. B 군이 "야, 지금 사람 두개골 아니었어?"라고 말했어요. A 군도 "어어, 두개골로 보였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황급히 캠핑장 관리사

[2ch 괴담] 불가사의한 모조칼 [내부링크]

不思議な模造刀【ゆっくり朗読】5265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五月人形の兜と刀 - No: 3407521|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어렸을 때 나한테 일어난 불가사의한 이야기. 5월 명절에, 나를 위해 장식해주었던 투구와 작은 칼. (주 : 일본에서는 셋쿠(節句)라고 하는 명절입니다.) 유치원생이었던 나에게는 매력적인 놀이도구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 길이 30cm 정도의 모조칼을 자랑하듯 집 앞 공원에 몰래 가져가 친구들과 놀던 때였다. 물론 모조칼이니까 칼날을 만져도 잘리지는 않지만 끝은 날카로워서 무슨 장단이었는지 나는 귀여워하던 남동생, 히데요의 눈을 칼로 찔러버렸다. 뿜어내는 피에 당황하면서도 황급히 집까지 나는 엄마를 부르러 달렸다. 황급히 달려가는 우리 엄마랑 걔의 엄마. 공원도 발칵 뒤집혀 구급차로 실려가는 히데요. 어린아이이면서도 돌이킬 수 없는 일을 해버리고 말았음을 알았다. 울

[2ch 괴담] 어느 신사의 작은 신사 수리를 부탁받았다 [내부링크]

ある神社の小社の修理を頼まれた【ゆっくり朗読】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898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4/11/22 (토) 21:49:30.19 ID:8vTxwo5Q0.net 판금가게를 하고 있다. 지역 밖에서 일하는 일도 오는데, 한 신사의 작은 신사 수리를 부탁받았다. 교외 주택지에 있는 신사의 작은 사당 동판 지붕을 바꾸는 일이다. 코메야마(籠山)라 예전에 불리우던 지역으로 지금은 마을 통폐합으로 시에 병합되었다. 기복이 많은 밭뿐인 대지 위에 있고, 내려다보면 무사시노(武蔵野)를 둘러싼 일급 하천이 흐르고 있다. 신사 경내에는 다양한 작은 신사가 있고, 신관에게 물어보니 이 중 반입된 미시마 신사는 신불분리 때 벤텐 신사에서 미시마 신사로 바뀌었다고 한다. 작은 신사는 공양 의식을 한 뒤 토대에서 떼어내 차에 싣고 작업장으로 옮겼는데, 처음 그 앞에서 이상한 것을 목격했다. 인기척 없는 경내의 본전에 접근했을 때, 배전

[2ch 괴담] 친가가 음양사인데 뭔가 질문 있어? - 11 - [내부링크]

【まとめ】実家が陰陽やってたんですが、何か質問ある?【ゆっくり朗読】70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298 : 도만 씨 2014/01/26(일) 22:04:32.49 금전운 같은 건 없어!!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지 않으면 무리다. 뭐든지 되는 술법이란 건 없어. 다만 생각을 바꾸고, 뭔가 재능을 키워 그 재능으로 돈이 들어오라는 방향으로는 술법을 취한다. 단순히 금전운이…… 이런 건 무리. 이건 이나리든 성천(聖天)이든 기원할 때의 팁. 반대로 말하자면 그것을 알아차리는지 어떤지가 센스. 영능력자나 점쟁이에게 금전운 올려달라고 부탁해보고 어떤 접근을 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자질이나 기량을 파악할 수 있어. 302 : 이름 없음 2014/01/27(월) 00:00:00.85 성천(聖天)과 이나리(稲荷)는 특기 분야가 다른가? 다릅니다. 이루는 수단이라고나 할까, 있는 세계도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이나리는 쌀을 갖고 싶다고 하면 옆에 있는 가마

[2ch 괴담] 친가가 음양사인데 뭔가 질문 있어? - 12 - [내부링크]

【まとめ】実家が陰陽やってたんですが、何か質問ある?【ゆっくり朗読】70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晴明桔梗 - No: 2647455|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444 : 도만 씨 2014/01/30(목) 04:33:12.08 덕 쌓는 거 말이죠, 대가를 구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인걸. 반대로 아무런 대가가 없으면 계속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구카이 스님은 아니지만 거짓말도 수단으로 쓰고. 훌륭한 가르침도 퍼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요. 대가는 안된다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대가를 구하고 덕 쌓는 게 더 중요해. 뭐, 제가 하는 말은 거짓말뿐입니다. 보이지 않는 세상은 검증할 수 없고, 얼마나 설득력이 있는지 말한 거니까. 내 안의 세계관입니다. 471 : 도만 씨 2014/01/31(금) 09:46:14.98 부적이나 굿즈는요, 아마 사실 그닥 안 좋을 거예요. 다만, 정말 효과가 있고

[2ch 괴담] 친가가 음양사인데 뭔가 질문 있어? - 13 - (완) [내부링크]

【まとめ】実家が陰陽やってたんですが、何か質問ある?【ゆっくり朗読】70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vsgif.com/gif/444188 630 : 도만 씨 2014/02/06(목) 16:24:57.51 저주는 말이야, 결국 전혀 신경쓰지 않기, 그게 제일. 우편물과 함께 받지 않으면 결국 저주의 행선지를 찾을 수 없기 때문에 꺼내고서 배가 되어 돌아가는 것입니다. 신경을 쓰면 별것 아닌 저주가 멋대로 강대해져요. 그래서 저주일 리가 없다, 기분탓으로 하죠. 결국은 그런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에, 생각할 겨를도 없을 정도로 일을 한다든가. 맨날 바보같이 웃는다던가. 마음가짐이 중요해요.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저주는, 말투가 안 좋지만 저로서는 대처할 수 없는 것입니다. 632 : 이름없음 2014/02/06(목) 17:27:17.49 집에서 미움받는 자식이 밖에서는 활개 친다는 말이 있지만 그건은 다른 의미도 있어서 자신이 미움받는다

[2ch 괴담] 신은 존재한다 [내부링크]

神は存在する【ゆっくり朗読】5412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ロザリオとお金 - No: 24490116|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597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05/12/22 (목) 05:25:24 ID:fBWx+t1B0 부모가 종교에 들어 있으면 아이에게도 영향이 있을지도… 그래서 생각났다. 고등학교 동창 아버지가 천교인 그 지역 간부인가 뭔가로, 그는 아버지에게 반항해 가출까지 했다. (주 : 천주교 아니고 천리교인 듯) (일단 고등학교 졸업이 결정되고 나서지만) 주위에선 모두 그 녀석 아버지의 광신도 짓을 듣고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옳은 선택이라고 내심 응원했다. 하지만 반 년 후, 그 녀석을 만나보니 무려 창학회에 빠져 있었습니다……orz=3 ……지금 생각하면, 딱히 가학회가 아니어도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 녀석에게 있어선 분명 어렸을 때부터 무언가를 의지할

ZABADAK - 무한 속의 어느 근처(無限の中のどのあたり) 가사 [내부링크]

https://youtu.be/x4ohryyDSXk?si=WPu6OhQV9NzYLmYh こたえなんて いらないんだ 대답 같은 건 필요 없어 でも 何か話して 하지만 뭔가 얘기해줘 君の声で 聞きたいんだ 네 목소리로 듣고 싶어 ふたりがいる わけを 두 사람이 있는 이유를 複雑な言葉はいつも 복잡한 말은 언제나 回り道なだけ 돌아가는 길일 뿐 過去でも運命でもなくて 과거도 운명도 아닌 明日の僕らを 내일의 우리들을 いま無限の中の 지금 무한 속의 どのあたりにいるだろう 어느 근처에 있는 걸까 永遠を切りとって 영원을 베어내고 僕の時間に うかべて 나의 시간에 떠있어줘 いつも何か大事なこと 언제나 무언가 소중한 것 置き忘れたままで 놓고 잊어둔 채 目の前にきた電車に乗る 눈앞에 온 전차에 타 繰り返しここにいる 반복해서 여기에 있어 言葉の行く先に映る 말이 닿는 곳에 비치는 僕の横顔は 나의 옆얼굴은 知らない誰かのようだよ 모르는 누군가인 것만 같아 それは僕じゃない 그건 내가 아냐 いま無限の中で 지금 무한 속의 君がいて僕

RA MU - 아오야마 킬러 스토리(青山KILLER物語) 가사 [내부링크]

https://youtu.be/NdugYgkW_hI?si=8oDl9GaD9GMrM85g (원곡 영상) https://youtu.be/9V5pgr5u6Jw?si=YIxwGakeY4DXnpQa (리믹스 영상) 青山通りの黄昏時は 아오야마 거리의 황혼녘은 切れた会話に影を落とす 끊어진 회화에 그림자를 드리워 舗道で見上げた風のビルボード 포장도로에서 올려다본 바람의 빌보드 人も街角も変わってくね 사람도 거리도 바뀌어가네 愛は不確かな優しさ 사랑은 불확실한 상냥함 信じ続けてく勇気なのかな… 계속 믿어주는 용기이려나… Twilight 一度だけ好きだよとささやいて Twilight 한 번만 사랑한다고 속삭여줘 私を泣かせてよ 나를 울려줘 Again 出逢った頃のように肩を抱き Again 만났을 시절처럼 어깨를 감싸안고 青山KILLER物語(ストーリー) 아오야마 KILLER 스토리 嘘つくことよりもっと哀しい 거짓말하는 것보다 더 슬퍼 黙り込んでるねぇあなたは 침묵하고 있네 당신은 メトロの明かりが消えるみたいに 지하철의 불빛

[피규어 도색 팁] 아크릴 물감이 절~대 안 마르는 웻 팔레트 만들어서 도색하기 [내부링크]

이건 걍 동생 입시 때 쓰던 건데 붓도색하려고 제가 좀 쌔볐습니다(…). 네 웻 팔레트가 도대체 뭔 소린가 싶을텐데 걍 촉촉한 팔레트입니다. 이거 하나만 만들어두면 한참이고 아크릴 물감이 안 말라서 정말 편리하답니다. 안 그러면 아크릴 물감이 진심 겁나 빨리 말라버리는 관계로 마르기 전에 3분 컷 이러면서 개고생해가며 아크릴 물감을 발라야만 하거든요ㅡㅡ;;; 피규어나 프라모델 도색, 인형 메이크업 등등 아크릴 물감 관련 작업이 필요할 때 가정용으로 쉽게 만들 수 있으니 보고 따라해보세요. 제가 웻 팔레트를 만든 이유... 실수로 넨도 호환 헤어 책상에 떨궈서 도색이 까졌습니다 ㅡㅡ;;; 머리 꼬다리가 하얗네요. 집에 에어브러시는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붓도색으로 어떻게든 커버를 쳐줘야만 하는데요. 이럴 때 아크릴 물감을 일반 팔레트에 무턱대고 짜대지 말고 웻 팔레트를 써보도록 하세요. 웻 팔레트 재료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바닥이 평평한 밀폐용기 - 물티슈 혹은 냅킨, 매직블럭

위로해주신 분들 전부 감사드립니다. [내부링크]

어휴 제 생일이 오늘인데 여태까지 축 처져 있었네요... 웬만하면 제 개인사는 블로그에 안 쓰는 주의인데 그땐 제가 어떻게 됐었나 봅니다. 일주일 내내 장례에 밀린 일처리에 진심 정신이 없었네요;;; 오늘 생일인지라 그냥 제 엄마가 사주신 셈 치고 12년만에 발매된 진짜 정말 너무 갖고 싶어하던 구관인형을 하나 샀습니다. 뭐 어차피 나가는 건 제 돈이지만 좋은 게 좋은 거죠. 하지만 가격이 100만을 넘어가니까 결제하는 제 손이 무지 떨리긴 떨리던데요 ㅋㅋ 앞으로도 이 정도 큰일이 아닌 이상 블로그에 쓸 일은 없을 겁니다. 좋은 괴담들도 잘 들고 오고, 인형 관련 글들도 잘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와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2ch 괴담] 이세계 가짜 가족 [내부링크]

異世界偽家族【ゆっくり朗読】60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tenor.com/view/white-noise-gif-24799193 2011/03/01(화) 12:31:03.96 ID:5HHjRcQb0 내 동생이 초등학교 3학년때 겪은 이야기. 동생은 그날 학교가 끝나고 한 번 집에 돌아온 뒤 친한 친구들과 함께 가까운 공원에서 놀기로 했다. 저녁이 되어 숨바꼭질을 하고 있었는데 드물게도 아버지, 어머니, 나 가족 모두가 모여 그 공원까지 마중을 나왔다. 그게 동생한테는 꽤 기뻤던 모양인지 숨바꼭질을 중간에 끝내고 친구들에게 한 마디 하고는 우리와 함께 돌아왔다. 집에 도착해서 숙제하기 시작하니까 이거 또 특이하게 내가 동생 그거 봐줬어. 숙제하는 동안에도 여러 가지 게임이다 뭐다 이야기로 들떠서 기분이 좋은 나는 계속 동생 곁에 있었다. 이윽고 저녁 식사 시간이 와서 어머니가 1층 부엌에서 소리를 질렀다. 우리 방은 2층이라서

[2ch 괴담] 코타로 [내부링크]

小太郎【ゆっくり朗読】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tenor.com/ko/view/dog-%D1%81%D0%BE%D0%B1%D0%B0%D0%BA%D0%B0-cute-begging-asking-gif-17823076 405 :227:2005/04/04(月) 10:35:30 ID:S+cLO1UmO K 씨 근처에 사는 독거 할아버지 이야기입니다. 할아버지는 옛날에 목 수술을 하셔서 목소리는 잘 안 나오지만 다리와 허리가 튼튼하고 부지런한 분. 모두가 좋아하고 있습니다. 부인이 입원 중이어서 혼자 사시는 할아버지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 강아지는 눈도 뜨지 않은 강아지 때 할아버지 밭의 비료용 음식물 플라스틱 쓰레기통에 던져졌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강아지를 코타로라고 이름 짓고 자기 아이처럼 귀여워했습니다. 애교 있고 똑똑한 코타로는 근처에서도 인기가 있었습니다만, 8살 때 병으로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할아버지의 슬픔은 대단해서

[2ch 괴담] 저주받은 가계 [내부링크]

呪われた家系 -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제 가게에는 종종 진상 고객으로 알려진 고객이 내점합니다. 그의 가족에 얽힌 이야기는 매우 섬뜩했습니다. 그의 가족 역사를 듣고 경악했습니다. 학창 시절에 아버지가 갑자기 발광해서 어머니를 찔러 죽인 것입니다. 그 후 아버지는 자살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차로 머리를 박살내고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키워주신 할머니가 강변의 돌을 대량으로 삼키고 자살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왜인지 할머니의 시신을 장례식 전에 마당에 묻고 나서 파내어 팔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할아버지는 병원에 보내졌고 진상 고객 본인은 언니와 남동생과 함께 친척집에서 살기 시작했지만, 태풍이 오는 날 이모가 동생을 바다에 던져 잃고 말았습니다. 누나는 정신에 이상이 생겨 폐인이 되었습니다. 고객 본인도 정신이 변했습니다. 전후, 당뇨병 이외로 사망한 친척은 거의 없었고, 대부분이 괴사에 의한 부분

[2ch 괴담] 바뀌어 쓰여진 답 [내부링크]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옛날 고등학교 입시 공부 중에 일어난 불가사의한 일이 생각난다. 시판 문제집으로 공부할 때 답을 맞추다 보면 딱 한 문제 아무리 해도 정답을 이해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내 계산으론 답은 A일 터였지만 문제집 해답에서는 B로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곰곰이 생각한 결과, '해답이 틀렸다'고 깨달았습니다. 짜증나면서 잘못된 모범 답안을 빨간펜으로 정정했습니다. 문제집에 오류가 있는 경우는 드물지 않아 그렇게 깊게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식사를 위해 잠시 쉬었다가 다시 공부를 시작하자 놀랍게도 제가 정정한 해답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빨간색 펜으로 그은 선과 틀렸을 터인 B라는 답이 사라지고 A가 정답으로 기재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과거에 기억이 잘못돼서 틀린 답이 정답으로 바뀐 적은 몇 번 있었지만 이번에는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낮은 확률에서 높은 확률로 다시 쓰는 경우에만 일어

[2ch 괴담] 신들의 싸움과 영계의 균형 [내부링크]

神々の戦いと霊界の均衡 - 不思議な体験や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저는 아오모리에 살고 있고, 이 지역에는 영능력자 같은 사람이 많습니다. 구로이시 시에 살고 있는 저는 예전에 아버지의 화장으로 친척 일동이 화장터에 모였고 승려도 왔었습니다. 그때 흡연소에서 스님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는 영적 능력이 있기 때문에 승려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아오모리는 영계에 가장 가까운 땅으로, 특히 오소레 산은 인간 세계의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홋카이도는 신의 땅이고 아이누는 신의 백성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는 아수라도이며 신과 마물이 전쟁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과거 아이누 민족이 박해받은 것은 마물에 홀린 인간의 행위라고 합니다. 신토는 신을 돕고 불교는 마물에 지지 않는 인간을 만드는 가르침입니다. 나는 "신이 지고 지옥이 되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습니다. 스님은 "한 번 진 적이 있고

[2ch 괴담] 영혼 내리기(仏降ろし) [내부링크]

仏降ろし【ゆっくり朗読】20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422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4/01/17(금) 13:32:23.27 ID:R4LL41220 할아버지의 예언 이야기. 무섭지 않다면 미안. 나 스스로는 너무 무서우니까 누군가가 들어주길 바랄 뿐이야. 할아버지는 내가 초등학교 6학년으로 올라가기 직전에 돌아가셨다. 백여일이 지났을 무렵, '영혼 내리기(仏降ろし)'라는 것을 했다. '엔짓코'라 불리는 족제비 같은 사람이 죽은 사람의 영혼을 사후세계에서 불러 영의 말을 대변하는 것이다. 대변할 때의 말은 연필에 따라 다른 것 모양이라 그때는 고전에서 쓰이는 것 같은 말로 이야기했다. 막상 영혼 내리기가 실행되자 가장 먼저 내려온 분은 할아버지를 모시고 가셨다는 조상님. 거기서 한 명 더 내려오고 나서 할아버지가 내려오셨다. 그때쯤엔 그 자리에 있던 가족, 친척들은 모두 울고 있었다. 하지만, 엔짓코가 할아버지의 예언을 꺼

[2ch 괴담] 비디오 속의 친구 -대가- - 1 - [내부링크]

『ビデオの中の友人-代償-』 - 怖い話まとめブログ (nazolog.com) https://gifer.com/en/g2Wj B입니다. 공포 텔러 『 비디오 속 친구 』의 그 후 4편입니다. 전전전전작의 저자 T(본문 중 "나 = = T")가 2012년 여름 ~ 쓰러질 때 조금 전의 일을 썼던 분량을 대신 투고합니다. 호러 텔러가 소멸한 건지 접속하기 힘든 상황이었기 때문에 1편 이후에는 투고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2012 오봉 연휴. 동굴 탐색을 마치고 M이 차를 충돌시킨 후. 전체 일정 7일 중 3일째 오후부터의 일입니다. M의 약국에서 떨어진 범퍼를 박스 테이프로 감고 집에 귀가. 일단 보수를 위해서 드릴, 연장 코드, 케이블 타이, 니퍼 등 도구를 갖추고 있자 C가 도착. 작업 자체는 스스로 하지만 "드릴" "케이블 타이"라 말하는 것만으로 가져다 주는 도우미가 있으면 상당히 편함. 20분 정도로 보수를 마치고 "블랙 잭 같아!" 등등 장난치고 있었더니 (주 : 무면허 의사

[2ch 괴담] 잘못 건 전화 [내부링크]

間違い電話【ゆっくり朗読】40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411 1/5 sage 2010/07/07(수) 23:07:24 ID:cQdVfgkq0 얼마 전 내가 혼자 야근을 하고 있을 때 전화가 울렸다. 저녁 7시 반쯤이었을까. 내가 근무하는 곳은 작은 마을 공장이고, 서있는 곳도 거리에서 조금 벗어난 산 옆이라 이 시간이 되면 주위에 인적도 없다. "네, 공업입니다." "아, 산지냐아?" 쉰 할아버지의 목소리였다. 산지가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지만 들은 순간 나는 '아, 또 틀린 전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우리 회사 전화번호는 동네 택시회사 전화번호와 1개밖에 차이가 안 나기 때문에 병원을 쓰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자주 실수로 우리 쪽에 전화를 걸어오는 것이었다. "아니, 아니에요." "으으응?" 덜컥. 요령부득인 노인의 전화는 일방적으로 끊기로 했다. 이쪽이 회사명을 자칭한 시점에서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또 전화가 울렸다.

[2ch 괴담] 남편은 스토커 [내부링크]

夫はストーカー【ゆっくり朗読】71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2013/11/23(토) 18:23:52.12 0 내 바람기가 발각되었어도 헤어지지 않겠다고 남편으로부터 선언받았다. 어느 날 시부모에게 불려가 흥신소의 조사 결과를 들이받았다. 거기에는 메일과 사진, 심지어 아이의 DNA 검사 등 여러 종류의 증거가 극명하게 적혀 있었다. "아야노 씨는 바람을 피우고 있으니까 헤어져요." 얼굴이 파랗게 질린 나를 앞에 두고, 남편은 「알고 있었다」고 한마디. 청천벽력이었다. 왜냐하면 나한테 남편은 의심할 줄 모르고, 사람이 좋기만 한 남자라는 인상이었으니까. 귀찮아서 가사나 육아를 강요해도, 「피곤하면 내가 할 테니까 쉬고 있어」라고 하는 타입. 중간부터 피곤해 보이는 연기를 하는 것도 귀찮고 낮에 외출하는 것도 점점 변명하지 않게 되었다. 그래도 실실 웃기만 했고. 시어머니가 알고 있음 이야기가 빠르다며, 사무적으로 앞으로의 이야기를 진행하려고

[2ch 괴담] 금기의 지하 [내부링크]

禁忌の地下【ゆっくり朗読】39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en.wikipedia.org/wiki/File:Sendai_Tansu.jpg 어렸을 때 가족끼리 시가에 귀성했을 때의 이야기. 아버지의 친가는 지은 지 백 년 정도 된 오래된 일본 가옥으로 지하가 있었다. 하지만 지하로 이어지는 계단은 너무 급해서 '위험하니까 내려가면 안된다'고 들었다. 그런데 거기서 초등학생 남자 둘, 남동생과 둘이서 몰래 내려가기로. 처음에는 한 계단 두 계단 내려가서 '키히히' 웃는 정도였는데 점점 에스컬레이트가 되면서 더 아래까지 쭈뼛쭈뼛 내려갔다. 밑에서 남동생이 "안 돼, 혼날 거야."라고 말하자 형으로선 쫄았다고 생각되기 싫다는 생각에 겁이 났지만 허세를 부려 결국 지하로. 삐걱거리는 복도, 낡고 검게 변한 나무 문, 공기도 무겁고 솔직히 무서웠지만 다시 허세를 부리며 동생에게 내려오라고 했다. 동생이 슬슬 내려온 뒤 둘이서 잠시 입을 다물

포켓몬센터에 품절난 포켓몬 굿즈 재입고 요청하는 법 [내부링크]

이게 필요한 한국인이 과연 있을까 싶은데 당장 제가 저 상황이라 쓰는 포스팅입니다 ㅡㅡ... https://www.pokemoncenter-online.com/ 포켓몬센터는 각종 포켓몬 인형 및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인데요. 온라인으로도 상품 구매가 가능합니다. (근데 해외직구 해야 함) 한국에 열리는 포켓몬 팝업 스토어도 실은 여기 물건 떼와서 장사하는 거에요. 여기서 중요한 건 바로 '온라인 포켓몬센터'입니다. 그런데 왜 여기가 중요하냐고요? 바로 여기에서 물건 재발매 요청!!!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도 포켓몬센터에서는 재발매를 꾸준히 해주기 때문에 일단 요청 때려넣는 법부터 알아야겠죠? 원하는 굿즈 찾기 예 조로아 일본 명칭도 ゾロア(조로아)랩니다. 걍 복붙하면 끝. 하여간 물건을 찾기 위해선 일단 본인이 찾는 포켓몬이나 등장인물 이름을 일본어로 찾아두셔야 합니다. 걍 나무위키든 포켓몬 위키든 켜서 국가별 명칭인지 이름인지 한 번 찾아보세요. 그런 다음! 상단에

엄마 없는 삶 [내부링크]

저희 어머니께서 오늘자 11월 11일 오후 3시 14분자로 돌아가셨습니다. 사인은 췌장암입니다. 동생이랑 3일 내내 교대로 밤샘해가면서 간병했는데 결론은 여태 제가 못해드린 것만 생각나고 공허하네요. 당장 저 다음주 토요일에 생일인데 엄마 없는 생일은 처음입니다. 맏이인데 엄마가 제 곁에 29년도 채 못 계실 줄은 몰랐죠. 제 20대 마지막 생일인데……. 장례식 준비도 그렇고 가족들이 서로 할 게 많아요. 다른 가족들 다 친구 있는데 저는 왕따 겪고 없어서 부를 사람도 0명입니다. 그래서 여기다 적어둡니다. 적어놓고 보니까 되게 잘못 산 거 같은데요. 저 이 블로그 내가 좋아하는 거라도 모으자 싶어서 어느 정도는 현실 팍팍함에 도피성에서 시작한 건데 정작 엄마는 폰에 몇 년간 통화녹음이랑 사진 약간 빼고 안 모아뒀어요. 간병이 너무 괴롭고 싫었어요. 진짜 멍청한 거 같습니다. 엄마를 제일 좋아했는데... 근처 장례식장도 꽉 차서 당장 장례 안되고 내일 한대서 거지같이 추운 영안실에

[2ch 괴담] 비디오 속의 친구 -복수- - 상 - [내부링크]

『ビデオの中の友人-復讐-』 - 怖い話まとめブログ (nazolog.com) https://gifdb.com/gif/dark-cave-lights-to6pjyt3vt9xrz66.html B입니다. 호러 텔러 『비디오 속의 친구』의 그 후 3입니다. 전전전 작의 저자 T(본문 중 『나』)가 2012년 여름 겪은 일을 썼던 분량을 대신 올립니다. M 양을 보고 싶어서 매주 약국에 알약을 사러 갔었습니다. 너무나도 미인이라서 말을 걸지 못했습니다. 2012년 오봉 연휴. 골든 위크 전부터 이어지던 머리 속의 경종을 무시하는 일에도 익숙해져 드디어 결행의 시간이 가까워졌다. E의 죽음으로부터 1년. 뭔지도 모르는 채 끝낼 수는 없다. 스스로 설계해 주문 제작한 흡기와 배기 매니폴드를 장착하고 스로틀, 터빈 교환, ECU로 리세팅을 시행해 더 조용히, 더 강하게, 보다 연비 좋게 새로 태어난 차를 타고 그 길로 친가에. 이번에 친가에 있는 건 7일 간. 예정은, 첫날(도착 날) → 연회, 2·3

[2ch 괴담] 비디오 속의 친구 -복수- - 하 - [내부링크]

『ビデオの中の友人-復讐-』 - 怖い話まとめブログ (nazolog.com) https://gifs.com/gif/car-crash-do-you-know-where-the-candle-supply-is-xGLmQE 핸드폰이 연결되는 지역까지 오자 문자가 날아든다. 차를 세우고 확인하자 M과 C로부터다. M으로부터의 송신 일시는, 어제 13:30을 시작으로 몇 시간 간격으로 5통. 내용은 모두 '연락주세요.'. 골든 위크 이후로 가끔 메일이나 전화를 했다만 이런 의사소통장애녀 같은 한마디 메일은 처음 몇 번뿐이었는데. M에게 전화하자 「무슨 일이 있었어」 「뭘 한 거야」라고 떠든다. 기세에 눌려 나도 모르게 존댓말로 "일단 가겠습니다. 3시간 정도 걸립니다." 라고 대답하고, M의 약국으로. 약국에 도착하자 백의 차림의 M이 기다리고 있었다. (타이트스커트에 백의라니 야하고 좋네) 놀란 얼굴로 달려왔다. M "왜 할머니밖에 없어?" 나 "하?" M "그러니까! 수호령이 할머니밖에 없어!

중국 타오바오 외 인형 가발 후기 [내부링크]

※ 후기 게시글 제목은 "국가 쇼핑몰 상품명 후기" 형식으로 부탁드립니다. 예) 독일 코스 셔츠 가디건 후기 1. 구매 상품명 : 인형가발, 헤드 2. 구매 사이트 : 타오바오 외 3. 무게 & 배송비 : 0.60 kg 7300원 4. 신청서 번호 : C300803 5. 상품 사진은 최소 2장이며 상품 실물 사진을 포함해야 합니다. (상품 실사진을 대표 사진이 되도록 해주세요.) 6. 후기글은 최소 100자 이상으로 부탁드려요. 네 뭐... 인형 가발입니다. 솔직히 ctrl + z가 없는 상황에선 똥손이 되어버리는 관계로 세팅 가발 구매했습니다. 저걸 씌워서 또 손으로 세팅할 거 생각하니까 머리가 아픕니다만...ㅜㅜ;; 아무튼 하단에 있는 건 인형 헤드 박스인데 참 남사스럽게 생긴 관계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그래도 그림에서 바지는 입고 있어요!!!!! 그리고 용케도!! 이번에 헤드 박스가 튼튼해서 안 망가졌더라고요. 이번만큼은 상자 뿌서질 걱정을 덜어서 참 다행이고 헤드도

블렌더로 배우는 넨도로이드 헤어 제작 강좌 - 제작 준비물 편 [내부링크]

!!!주의!!! https://www.reddit.com/r/Nendoroid/comments/t31ym6/even_though_ive_been_tearing_my_hair_out_with_my/ 아래의 모델링들은 굿스마일에서 직접 파일을 빼돌리거나 한 것이 아닌 관계로 실제 넨도로이드 얼굴과는 유격 등 다소간의 오차가 있습니다. 모든 넨도와 완벽히 호환되는 헤드 파일은 현재 없는 관계로 제작한 헤어의 완벽한 호환은 보장되지 않고, 헤어 출력 후 퍼티 덧대기 및 사포질 등의 가공이 필요합니다. 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넨도로이드 헤어 제작 강좌를 쓰게 된 미그라고 합니다. 일단 준비물부터 살펴보도록 할까요? 넨도 헤어 제작 준비물 먼저 다음과 같은 항목을 준비해주세요. Download — blender.org The Freedom to Create. www.blender.org - 블렌더(무료니까 위 링크 타고 가서 걍 설치나 하세요) - 성능 좋은 컴퓨터(폴리곤이 많아질수록 겁나 버

블렌더로 배우는 넨도로이드 헤어 제작 강좌 - 헤어 베이스 편 [내부링크]

여러분 안녕하세요! 넨도 뚝배기 제작 강좌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대강 우리는 어떻게 만들 거다~ 하는 전개랑 대충 뒷머리 만들어주고 끝내려고 합니다. 넨도 헤어 만드는 절차 자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넨도 머리를 만들게 될까요? 일단 구체 생성(저는 구체를 애용합니다. 이유는 편해서) > 뒷머리 조형 > 앞머리 조형 > 조형 속 파내어 구매한 넨도 파츠 모델링과 맞추기 > 앞뒷머리 슬라이스 및 이음매 마감 > 제작한 앞머리, 뒷머리 파츠와 합체 > 끝!! 대략 요 과정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무슨 얘긴지 모르겠다면 일단 우리가 1. 넨도 헤드에 맞추어 조형을 열심히 해준 다음, 2. 조형한 걸 어찌저찌 자르고 붙이고 해다가 3. 기존에 받아둔 앞머리랑 뒷머리 파츠하고 합체시켜 넨도용으로 만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모델 정하기 첫작인데 유희왕급 머리를 하고 싶다고요? 과연 님께 양심이 있는 것일까요? 네 당연하지만 조형 연습용으로는 쉬운 헤어스타일 먼저 하시는 걸 강력히 권장합니다. 아

[20.Blog] 기록이 쌓이면 취미가 된다 [내부링크]

근데 솔직히 요새 피곤해서 블로그 별로 못 오고 있습니다 ㅜㅜ;; 얼른 괴담 다시 들고 와야죠... 네이버 블로그 20주년 캠페인 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 모든 기록이 뭐든 될 수 있는 곳, 블로그 https://mkt.naver.com/p1/blog-20th-anniversary

[2ch 괴담] 해방 [내부링크]

解放【ゆっくり朗読】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513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09/09/14 (월) 23:22:22 ID : TGwkFCOi0 2년 정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저는 아버지가 경영하시는 토건업체에서 사무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오빠가 실질적인 사장이지만 역시 아버지의 위광에는 당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아버지의 취미가 발단이라고 생각되는 사건입니다…… 아버지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산에 아무래도 통나무집을 짓고 싶었던 모양인데 원래 주말 목수가 취미였던 아버지였기에 중고 중장비를 구입하고 덤프 트럭을 친구의 토건 업체에서 빌려 본격적으로 기초 공사까지 착수하는 모양새였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있는 휴일을 이용해서 아버지는 부지런히 다니셨습니다. 착수한 지 몇 달 후. 아버지 "(어머니 이름)~ 경찰 불러줘." 엄마 "어, 어, 어? 무슨 일이야?" 아버지 "뼈 나왔으니까 경찰에 전화해야지." 어머니 "에

[2ch 괴담] 쿠기누시 님 [내부링크]

闇をさまよう女性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어느 마을에 전해지는 섬뜩한 전설이 있다. 그 이름은 '쿠기누시 님' 이라고 불린다. 어디서 나타나는지는 알 수 없으나 검은 모자를 쓴 여인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마을에 악을 가져다 준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어느 여름 어느 날, 그 마을에서 일어난 일이다. 한 가족이 조부모님 댁을 방문하고 있었다. 가족들은 마을 관습에 따라 신사에서 기도를 올리기로 했다. 신사에서 기도를 마친 후 가족들은 귀로에 올랐다. 그러나 그 도중에 뭔가 이상한 것을 깨닫는다. 공기가 무겁고 주위가 조용해져 있었다. 그리고, 멀리서 뭔가가 보였다. 그것은 검은 모자를 쓴 거대한 여성의 모습이었다. 가족들은 공포에 질려 도망치려고 했다. 하지만 그들은 도망칠 수 없었다. 쿠기누시 님은 그들을 향해 왔다. 마을 주민들은 신사로 향해 쿠기누시 님의 모습을 본 것을 이야기했다. 신사의 신주는 이 사태를 무겁

[2ch 괴담] 나이를 먹지 않는 무녀님 [내부링크]

歳を取らない巫女様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옛날 살던 마을에 십대 무녀가 있었다. 젊은이들 중 몇 명은 그 사람을 돌봐야만 했고 나도 그 중 한 명이었다. 그 무녀는 죽은 자의 영혼이 보이기도 하고 내세가 보이기도 하는 모양이었다. 나는 1년 동안만 그 무녀를 돌보다가 부모님 사정으로 이사했다. 어른이 되고 나서 정리해고를 당했고, 그 충격으로 위로 여행 같은 것을 했다. 20년 만에 마을로 돌아와 옛 친구를 만나러 갔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 여관에 머물며 마을 안을 이리저리 둘러보았다. 그러자 마을의 연례 행사인가 뭔가에서 그 무녀를 우연히 발견했다. 뭔가 걸린다 싶었는데, 무녀는 당시 모습 그대로였다. 친구들에게 "무녀님, 2대째가 됐구나?" 라고 했더니 "저건 나이가 안 들어서야." 라고 했다. 그리고 "송구스러우니까 그런 말 하지 마라."라는 말을 들었다. 뭐냐 그건 싶었는데 자세히는 캐묻지 않았다. 당시에는

[2ch 괴담] 발이 떨어진 인형 [내부링크]

足の取れた人形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유치원생 때 친구가 있었다. 연소반 때 같은 반에서 친해져 집이 가까웠기에 연장반으로 옮겨가 반이 갈라진 뒤에도 집을 오갔다. 어느 날, 그 아이가 내 인형을 말 안 하고 가져가려던 것을 (당시 신발매였던 리카의 친구 이즈미 쨩이 아니었나 기억한다) 배웅하러 가던 보도 한가운데서 눈치채고 크게 싸웠다. 유치원생 싸움이라 여자아이들이라 해도 퍽퍽 때리고 차며 울부짖는 대소란. 두 사람 사이에서 쟁탈전이 일어난 이즈미 쨩은 휙 손에서 날아가 차도로 떨어졌고, 타이밍 나쁘게 지나가던 차에 밟혀 다리가 한쪽 떨어져 찌그러지고 말았다. 그 이후로 그 아이와는 절교해서 놀지 않게 되었는데, 일주일 정도 지났을 무렵에 그 아이의 엄마가 우리 집에 와서 발이 떨어진 인형을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미련이 있어 버리지 않았지만 차에 밟혀 구깃구깃, 한쪽 다리는 변형돼 떨어져 고칠 수 없

중국 구체관절인형 메이크업 서적 리뷰 [내부링크]

구체관절인형 메이크업, 배워보려고 항상 생각은 하는데 어디에 어떻게 하는지 도저히 모르겠고 부위별로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서 산 중국 책 리뷰입니다. 제가 산 건 바로 이 두 책. 저는 이걸 타오바오에서 직구로 샀고요, 국내 사이트에서도 뒤져보면 나오긴 하는데 중국은 도서정가제가 없는 관계로 직구하면 훨씬 싸게 구매 가능합니다. 하여간 도서정가제... 정말 화나네요 ㅡㅡ 저는 이 책들을 타오바오 행사 때 아래 링크에서 샀었으니까 참고하세요. (광고 아니고 진짜 산 거에요ㅋㅋ 내돈내산...) 각권 따로 구매하실 거면 책 제목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https://detail.tmall.com/item.htm?abbucket=8&id=670140299465&ns=1&spm=a21n57.1.0.0.20e4523cc2iVxp 商品详情 detail.tmall.com 먼저 다뤄볼 건 'BJD 인형 화장술전해석(BJD娃娃化妆术全解析)'이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이 책은 구관 메이크업 및 레진 안구

타오바오 조이포스트 물감 배송대행 후기 [내부링크]

※ 후기 게시글 제목은 "국가 쇼핑몰 상품명 후기" 형식으로 부탁드립니다. 예) 독일 코스 셔츠 가디건 후기 1. 구매 상품명 : 물감 외 2. 구매 사이트 : 타오바오 3. 무게 & 배송비 : 1.7키로 8900원 4. 신청서 번호 : C289283 5. 상품 사진은 최소 2장이며 상품 실물 사진을 포함해야 합니다. 아 미친 초점 좀 봐 ㅡㅡ;; 하여간 이번에 구매한 고체형 수채물감과 인형입니다. 귀엽죠?? 초점을 잘 잡았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박스야 뭐 언제나 박살내서 오는지라 별 기대 안했는데 인형은 안 깨져서 참 다행입니다. 아무튼 지금은 요 친구가 책상 요정 하고 있답니다~ 문제는 바지가 지금 맞는 게 없어가지고 나중에 바지도 구해주려고요 ㅋㅋㅋㅋㅋㅋ #조이포스트 #중국 #인형 #타오바오 #이용후기 #배송대행 #직구 #배대지 #배대지추천

신너 대신 이소프로필 알코올로 냄새 없이 구관 메이크업 지우기 [내부링크]

https://madwifeintheattic.com/2013/05/22/tutorial-cleaning-a-resin-bjd-head/ 이소프로필 알코올을 이용해 인형 메이크업 지우기. 해외에서 자주 쓰이는 방법인데요. 솔직히 사진까지 찍을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찐으로 메이크업 지우기를 실험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보통 메이크업을 지울 땐 다들 신너를 이용해서 헤드 세척을 진행하는데요. 참고로 신너 쓰면 제 호흡기가 너무 괴로움 + 환자 있는데 집안에 발암물질을 둘 순 없어서 알코올로 대체해봤는데 결과가 생각보다 놀랍더군요. 직접 메이크업 해봤다가... 조졌습니다. 이번에 준비한 실험 대상입니다. 숨 글루이노인데요. 솔직히 일옥에서 정품이랍시고 구매했는데 인증서가 없는 관계로ㅡㅡ;; 마음 편하게 실험 대상으로 삼을 수가 있었습니다. 하여간 보다시피 코팅한 뒤 메이크업을 해보겠답시고 하긴 했는데 개판이네요. 하... 똥손... 다른 컷. 심각하죠? 이 메이크업은 한 지 일주일 정도

[2ch 괴담] 금지된 절 [내부링크]

禁じられた寺【ゆっくり朗読】31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706:2011/02/27(일)04:09:24.26 ID:6fN6MQ7a0 숙모가 암으로 입원한 할아버지(숙모의 아버지)를 간병하기 위해 통원하고 있었을 무렵, 쇼와 시대 옛날 이야기. 할아버지가 계신 병원은 집에서 조금 먼 시골의 낡은 시립 병원으로 앞날이 짧은 노인이 많이 입원했었다. 마치 노인 버리는 산 같은 느낌으로 매일 솎아내지듯 노인들이 죽어나가는 곳이었다. 그래도 숙모는 가계를 지탱하던 할머니(숙모의 어머니)대신 할아버지가 계신 곳에 자주 드나들어 자신을 키워준 할아버지에게 보은을 하려는 생각인지 열심히 간호했다. 병원의 치료는 할아버지의 여생을 아는 것인지, 혹은 노인에게는 누구라도 그런 것인지 형식적으로 치료라는 명목상 약에 절여 연명시키는 가운데 그럼에도 그 안에는 열심히 간호해주는 간호사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한 노간호사는 마치 직무를 넘어 할아버지에게 진력을

ZABADAK - 여기가 나락이라면, 당신은 천사(ここが奈落なら、きみは天使) 가사 [내부링크]

https://youtu.be/H-eLJzwC0j0?si=n4z4irwuVjx2CySt 魔法かな 奇跡かな 마법인 걸까 기적인 걸까 そんなのないのかな 그런 건 없는 걸까 あなただけ 特別な 당신에게만 특별한 チカラがあるのかな 힘이 있는 걸까 なぜこれが 今なのか 어째서 그게 지금인 걸까 ぼくを 閉じていたら 나를 닫아두고 있었다면 出会わずに いたならば 만나지 않고 있었다면 彷徨うこともなく 방황하는 일도 없이 どれだけ 얼마나 打たれたあとでも 맞은 뒤여도 枯れたあとも 말라버린 뒤여도 すべてはあなたに 모든 것은 당신에게 つながる時間の なかへ 이어지는 시간의 속으로 そのなかへ 그 속으로 もうぼくは 溺れてる 이미 나는 빠져있어 あなたの 深くまで 당신의 깊숙이까지 暗くても 目を開き 어두워도 눈을 뜨고 いつまでも 落ちてく 어디까지나 떨어져가 どこまでが ぼくなのか 어디까지가 나인가 ここからあなたなの 여기서부터 당신인가 夢なのか 罠なのか 꿈인가 함정인가 消えてしまえ 過去は 사라져버려라 과거는 まよわない ま

[2ch 괴담] 회사가 도산했다 [내부링크]

会社が倒産した【ゆっくり朗読】28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투고자「메메코 Xm8JjFMI」2014/04/02 무서운 이야기라기보다 신기한 이야기에 가까운 이야기. 몇 년 전에 일하던 회사가 도산했다. 직원은 10명 정도, 아르바이트가 몇 명인 작은 회사였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도산이 결정되기 한 달 정도 전부터 이상한 일이 빈발했던 것 같다. 포트와 가습기 물을 매일 아침 당번제로 넣기로 했는데 전날 남은 물을 버렸을 때 위화감이 있었다. 싱크대에 물과 함께 모래 몇 알이 스르륵 떨어진다. 처음에는 전혀 신경 안 썼지만, 일주일 후 그 남은 물은 연갈색으로 더럽게 보였다. 갈수록 더러움은 심해져 갔다. 가습기 불량인 줄 알았지만 기종도 다른 3대가 전부 같은 타이밍에 그러는 것도 이상하다. 오피스 빌딩 관리자에게 물어 봐도 물 자체에 그런 보고는 없었고, 다른 층에서 길어와봐도 변하지 않았다. 역시 주전자 쪽은 사람이 입을 대는 것이기 때

[2ch 괴담] 이오키 님 [내부링크]

石鬼神様(いおきさま)【ゆっくり朗読】493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www.photo-ac.com/main/detail/5031770&title=%E6%96%B0%E5%B3%B6%E6%9D%91%E3%80%8C%E5%8E%9F%E7%94%BA%E3%81%AE%E4%BA%95%E6%88%B8%E3%80%8D 290: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2015/07/29(수) 13:31:47.96 ID:FGzhxuQb0.net 제사로 친정에 왔을 때 삼촌과 둘이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이 집에도 옛날에는 이상한 풍습이 있었어." 라고 술에 취해 가르쳐주셨다. 그거랑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가계는 할머니가 말씀하시길 영주님으로부터 일정 지역의 생사여탈 권리가 부여되어 있는 집이었던 모양입니다. 삼촌이 말하는 의식 말입니다만, 초경을 맞이하기 전의 여자아이를 가계 중에서 골라 산도깨비에게 바친다는 의식이라고 하여 삼촌도 자세히는

[2ch 괴담] 일가 전멸한 이야기 [내부링크]

【閲覧注意】一家全滅した話【ゆっくり朗読】364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gfycat.com/ko/failingshockingaurochs 1: 이름없는 피검체 774호 + 투고일 : 2012/03/25(일) 16:58:56.64 ID:ywTJEt730 내가 초등학교 때 집에 신흥종교 권유가 왔다. 처음에 엄마가 부드럽게 돌려보냈는데 사흘에 한 번씩은 우리 집에 와서 엄마한테 끈질기게 입신을 권했었다. 어머니는 그다지 마음이 강한 타입이 아니었기 때문에, 왠지 모르게 이야기를 듣고, 미안해요. 다음에 또…… 이런 느낌으로 돌아가달라고 하셨다. 권유가 너무 잦아져서 어느 날 아버지가 좀 강하게 되받아쳤다. 그러자 권유하는 아줌마는 "그렇게 강하게 말해도 안 돼, 너희가 이쪽으로 오는 건 운명이니까." 이렇게 말하고 돌아갔다. 아버지는 만약을 위해 경찰에 상담했고, 그날부터 인근에 주재하는 경찰관이 순회해주기로 했다. 그리고 일주일

[2ch 괴담] 거미를 싫어하는 이유 [내부링크]

【閲覧注意】蜘蛛嫌いの理由【ゆっくり朗読】42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tenor.com/ko/view/adsae-dead-spider-spit-spider-horror-gif-12326250 저는 거미를 정말 싫어합니다. 그야말로 장난 아닐 정도의 공포를 느낍니다. ……왜 그럴까요? 이것은 초등학교에 올라가기 전의 이야기입니다. 효고현의 S라는 곳에 있는 맨션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아파트는 부지 내에 3동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 집은 그 중 한 동의 8층 맨 안쪽에 있는 방입니다. 8층에는 저와 동갑내기 남자아이가 저를 포함하여 3명 있어 모두 사이가 좋아 항상 아파트 내 공원이나 부지 내 여러 곳에서 놀았습니다. 장소에 따라서는 각다귀나 거미가 많이 있어 기분 나쁩니다. 아파트 뒤에는 큰 산이 솟아 있어서 그런지 벌레가 무지 많은 아파트였습니다. 하여간 친한 3인조와는 별개로 가끔 같이 노는 쿠지 군(가명)이라는 남자아이가

[2ch 괴담] 후쿠시마 보육소에서 있던 일 [내부링크]

【視聴・閲覧注意】福島の保育所であった事【ゆっくり朗読】471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후쿠시마에서 5월경 관동으로 피난 왔다. 그때까지의 지역은 피난 제정 지역보다 불과 몇 킬로미터 떨어져 있을 뿐. 몇 km 앞은 '과거에 사람 살던 마을'이라 아무도 없다. 근데 우리들이 있는 장소는 의식주해도 된다는 지역. 눈에 보이지 않는 무서운 것과 계속 싸우느니, 하고 이사를 결의. 이사하면서 아이는 4월 말까지 보육소에 맡겼는데, 그 보육소 등원 마지막 날 일어난 일을 지금부터 쓰려고 한다. 그 마지막 날도 변함없이 아침부터 맡기러 갔다. "허전하네요, 신세 많이 졌어요." 선생님들께 인사드리고 원아들에게 줄 작은 선물을 건네고 평소처럼 아이 반에서 기저귀 등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곳에 할아버지와 함께 쇼타 군(가명)이 등원했다. 4세 반에 4월부터 입소한 아이로, 몇 번인가 "안녕~" 하고 말을 건 적이 있다. 그때도 여느 때처럼 "쇼타 군 안녕."

[2ch 괴담] 비디오 속의 친구 -준비- - 상 - [내부링크]

『ビデオの中の友人-準備-』 - 怖い話まとめブログ (nazolog.com) https://www.reddit.com/r/FractalGifs/comments/w3m0gx/go_with_the_flow/ 무서운 이야기 & 신기한 이야기 투고 게시판 투고자 「B06fMZ3gA」 2014/06/12 B입니다. 호러텔러 '비디오 속 친구'의 그 후 2입니다. 전전작부터의 저자 T(본문중 "나")가 2012년 골든 위크 일을 써두었던 분량을 대신 투고합니다. 글 마지막에 T도 적혀있는데 동굴에 대해서 쫄고 있는 듯 해요. 원래 필요없는 글과 대화가 많습니다. 골든 위크 분량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물건까지 2종류가 있었습니다만, T와 C의 모습이 눈에 띄는 쓸데없이 긴 쪽을 채용했습니다. 2012년 골든 위크, 연휴가 시작되자마자 귀향을 하고 친가에 가기 전에 E 어머니께 유품을 반납. E 어머니께는 '어머니께 드리는 메시지가 있다'고만 전하고 E 어머니와 모두에게 준 메시지 외에는 지워둔

[2ch 괴담] 비디오 속의 친구 -준비- - 하 - [내부링크]

『ビデオの中の友人-準備-』 - 怖い話まとめブログ (nazolog.com) https://dribbble.com/shots/4608688-Car-animation 돌아오는 차 안에서 나의 수호령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고 들은 C가 이상한 말을 꺼냈다. C 그러고 보니 가 이사오자마자 우리 눈앞에서 사라졌었지." 나, M "어?! 뭐야? 무슨 말이야?" C " 쨩 기억 안나?  내가 A · B · D · E와 함께 거리 지나가는데 반대편에 쨩이 있고, A와 E가 말을 걸었더니 차가 쌩쌩 달리는데 쨩 횡단하려고 뛰쳐나왔어. 그래서 아! 부딪힌다! 하고 생각한 순간, 쨩 사라져서 깜짝 놀랐는데 싱글벙글 웃으면서 '끼워줘' 하고 눈앞에 나타났었어." 나 "기억 안 나는데 그건 아니지. 거리라고 하면 당시에도 교통량 많은 한쪽 3차선이라고. 초등학교 1학년 가을쯤 뒷편 할머니가 횡단보도 아닌 곳을 건너려다 돌아가신 길이잖아. 애초에 사라지다니 그럴 리가 없어." C "정말이야. 모두와

중국의 구체관절인형 무료 3d 파일 다운로드 받는 법 [내부링크]

※ 파일 대신 다운 받아달라는 요구 안 받습니다. 방법 다 써놨으니 알아서 받으세요. 네 솔직히 중국어도 못하는데 구관 정보 얻자고 중웹까지 뒤지고 있으려니까 이게 사람 할 짓인가 싶은데요. 놀랍게도 중국 능력자들이 본인이 만든 구체관절인형 3d 파일을 그냥 뿌리고 있다는 거 아셨나요?? 이것만 있으면 누구나 구관을 제작해서 자신만의 구관을 데리고 있을 수 있답니다. 크기 조정 OK. 상업적 이용 X. https://weibo.com/7303299294/Nefeaoofy?refer_flag=1001030103_ 단! 배포가 무료인 거지 상업적 판매 및 2차 변형이 불가능하다는 조건을 건 제작자가 절대다수이니 이 점 잊지 마세요~ 자체 크기 조정의 경우 가능하다는 분도 있고 수정 자체가 안된다는 분도 있으니 그런 부분은 일단 번역기 돌려가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중국의 구관 전용 무료 3d 파일 중국에서는 이렇게 뿌리는 구체관절인형 프린트용 파일들을 菩萨文件(보살문건)이라고 합니다.

구체관절인형에게 사람 화장품을 안 쓰는 이유 [내부링크]

https://lutsdoll.co.kr/product/luts-make-up-artist-elly-%EC%8B%9C%EB%8B%88%EC%96%B465-%EB%8D%B8%ED%94%84-%EC%9E%90%EC%9D%BC%EB%A1%A0/12072/category/674/display/1/ 네 구체관절인형도 위 사진처럼 메이크업을 한다는 건 입문자라면 다들 잘 알고 있는 사실인데요. '구관에게 사람 화장품을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 다들 덕질하다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이거 왜 하면 안되는 걸까요? 발색 문제 https://en.m.wikipedia.org/wiki/Eye_shadow 네 인형은 사람이 아닙니다. 당연하지만 사람 피부에 바르도록 맞춰진 조색을 우레탄 소재인 인형에게 바른다고 해서 원하는 발색이 나오리란 보장을 할 수가 없답니다. 무슨 색조가 피부에 밀착이 된다느니 하는 건 사람 피부 기준이고 인형을 기준으로 한 게 아니라는 것이죠. 착색 문제 또

[2ch 괴담] 본사 사람 [내부링크]

本社の人【ゆっくり朗読】23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투고자 「N kCTSxNgQ」2014/04/02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 체인점 계열의 한 점포에 갑자기 본사에서 사람이 오게 됐다. 그 가게에서는 작은 일이긴 했지만 트러블이나 사고가 계속되고 있었기 때문에 점장 이하 아르바이트까지 전전긍긍하며 본사 사람을 맞이했는데…… 본사 사람은 평상복에 가방 하나, 자상한 숙부 같은 느낌인 사람. 싱글벙글하면서 매장을 한 바퀴 돌더니 다시 오겠다며 근처 모텔로 갔다. 아무래도 낮잠을 자는 것 같다...… 종업원들이 고개를 갸웃하는 가운데 폐점 시간이 되자 다시 본사 사람이 찾아왔다. 오늘 밤은 이 가게에 묵고 일을 할 것이니 모두 돌아가도 좋다고 본사 사람은 말했다. 다음날, 점장이 평소보다 일찍 가게에 나오자 본사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다. "다음 가게로 가야 하니까 공항까지 데려다 줘. 좋은 가게네, 앞으로도 힘내." 라고 웃는 얼굴로 말한다.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헤드 강좌 - 이 파츠 없는 오픈 마우스 편 [내부링크]

※ 이 강좌는 번외편 강좌라 필수가 아니라는 점에 주의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이파츠 없이도 오픈마우스(줄여서 오픈마)를 만들어보는 과정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것도 입을 꽤 많이 벌린... 앞니가 보이는 버전을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아니 '이 파츠가 없는데 입을 크게 벌린다니 지금 장난하냐'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는데요. IOS 뉴 버전 재규어. https://dollios.com/product/class70-new-jaguar-head-only/292/ 예... 됩니다. 이러면 이제 복제소랑 메이크업 샵이 힘든 거지 조형하는 우리가 힘든 건 아닙니다. 이 IOS사 인형들 외에도 아이딜리언 및 르문 등등 오픈마인데 따로 이 파츠가 없는 경우는 상당히 많답니다. 바로 오픈마에 돌입해보기 위해 새 친구를 대충 만들어주었습니다. 당장 입 조형하려다가 강좌 쓰려고 싹 뭉갰네요 ㅡㅡ;; 일단 오픈마를 만들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윗입술 가운데는 절대 안

보들보들한 플라스틱? 인형과 플로킹 공법 [내부링크]

네 뭔 마르지 않는 샘물도 아니고 인형 관련해서 계속 쓸 글이 생기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실바니안을 좋아하시나요? 얘네들은 인형 중에서도 참 독특하게 몸통을 만져보면 털이 있어서 보들보들하면서도 몸통이 딱딱하단 말이죠. 이러한 식으로 털 달린 인형을 만드는 데에는 플로킹 공법(플로키 가공)이라는 특수한 가공법을 사용한답니다. 플로킹 공법이란? https://niigs.ca/products/pokemon-flocking-doll 플라스틱과 같은 딱딱한 몸체 위에다가 짧은 섬유 부스러기(플로킹 파우더 아님 실을 잘라 부스러기로 만들면 됩니다)를 접착제로 쫙 붙여주는 것이 바로 플로킹 공법인데요. 공장같은 데서 이러한 가공법을 이용할 때는 주로 정전기를 이용하고는 합니다. 나무 및 세라믹 재질에도 접착제만 있다면 다 가능하답니다. https://www.exportersindia.com/product-detail/cotton-flock-fabric-3820426.htm 특히 이렇게 털을 붙

2024년 모노노케 극장판 개봉 예정! [내부링크]

https://youtu.be/_Ma-2P6XTKI 그래서 급하게 pv 자막 번역해왔습니다. 아니 제 유튜브 추천 목록에 이런 꿀정보가?! 매번 이 애니 추천할 때마다 모노노케 '히메' 아니냐는 얘기를 지겹게 들어갖고 참 난감했는데 말이죠 ㅡㅡ;; TV판은 라프텔 같은 데서 보시면 됩니다~ #모노노케 #모노노케극장판

[2ch 괴담] 반성이 없다 [내부링크]

反省がない【ゆっくり朗読】14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875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 1/2:2005/11/18(금) 00:09:41 ID:U0JUNqxg0 신조(新潮. 문예 잡지.)의 실록 범죄물에서 읽은 이야기. 지금 수중에 책이 없으니까 수치는 대강 기억나는 거. 지금으로부터 5, 6년 전의 이야기. 당시 17세 소년이 쌍둥이 형을 살해했다. 소년은 '반성이 없다'는 말을 듣고 꽤 무거운 형기를 선고받았다. 사건의 줄거리는 이렇다. 소년(이하 동생)과 살해된 형은 쌍둥이이면서도 대조적인 성격이었다. 내성적이고 얌전한 형과 밝고 사교적인 동생. 그래도 두 사람은 아주 사이가 좋았다고 한다. 그럼 왜 죽였을까. 중학교 졸업 후, 형은 취미를 살려 컴퓨터 전문학교에 진학했다. 동생은 자위대 학생(자위대에 입대하면서 고졸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제도. 급여도 받을 수 있다)이 되어 집을 떠났다. 이 선택은 모자 가정의 어려운 가계를 돕

[2ch 괴담] 북한 국경 [내부링크]

北朝鮮国境【ゆっくり朗読】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6736628 219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 : 2022/07/20(수) 21:50:06.74 ID:ESKUhfO+0.net 나 혼자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걸 좋아해서 똑같이 혼자 온 여행자랑 친해져서 현지에서 놀기도 하는데, 그 때도 필리핀 노점 바 같은 데서 친해진 한국인한테 들은 이야기. 그 녀석은 시원하게 생긴 게 케이팝이라기보다는 장동건처럼 깔끔한 미남이었다. (이하 D) 필리핀의 찌는 듯한 더위와 맞물려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점점 괴담으로 변해갔다. D가 "네가 무서워하지 않는다면 내 체험 얘기해도 돼?" 하며 재길래 내가 "제발! 제발!"이라고 전하자 쓴웃음을 지으며 D는 말문을 열었다. D가 대학생 때 징병을 가서 실제로 북한과의 국경인 숲인지 산인지에서 경비 일을 맡게 되었다. 그 국경은 극히 드물게 탈

[2ch 괴담] 정신병원의 노파 [내부링크]

精神病院の老婆【ゆっくり朗読】23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투고자 「지나가는 이름 없음」 4ifQ3KdE」 2014/03/29 모 현에서 의사를 하고 있는데 젊은 시절에 가게 된 어떤 정신병원 당직이 매우 무서웠다. 뿐만 아니라 신기한 에피소드가 몇 개 있으니 써두고 싶다. 병원 구조를 먼저 설명하자면 전체에 L자형 본관, L의 긴 변 끝에 신관이 증설된 상태. 당직실은 L의 모퉁이에서 바깥쪽을 향해 사무 구획으로 되어 있는데 그 2층에 있었다. 본관 사무동은 낡아빠졌고 야간에는 두 건물 모두 조명이 완전히 꺼져 있어서(너스 스테이션이라는 이름의 방 하나만 제외) 야간에 호출되었을 때는 정말 무서웠다. 어느 날, 신관 환자의 일로 새벽 2시에 호출되었다. 신관에 가기 위해선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캄캄한 본관을 지나가야만 한다. 어둠도 무섭지만 갓 의사가 된 나는 솔직히 정신병 환자도 무서웠다. 실제로는 의외로 여겨질 수도 있다만 격리실에 들

[곤충식? 번역] 공벌레는 무슨 맛일까? [내부링크]

여러분 이거 보이시죠? 그냥 여기서 뒤로 가기를 누르시면 아무 문제도 생기지 않습니다. 벌레 싫으면 제발 돌아가세요. ※극혐주의 저는 진짜 경고했습니다. 지네 먹는 걸 꼭 보고 싶은 분만 보세요. 아래 번역글인데 호기심이 아니고 찐 트라우마가 생길 분이 있을 거 같으니까 미리 경고해둡니다. 【昆虫食?】ダンゴムシってどんな味? | 世界を救わない昆虫食情報 むしくい (mushikui.net) 동그랗게 되는 게 공벌레. 동그랗게 되지 않는 게 쥐며느리. 공벌레를 잡았다. 공'벌레'라고들 하지만 공벌레는 곤충이 아니라 새우나 게와 같은 무리(등각목)라고 한다. 새우, 게 친구라고 들으면 꽤 맛있을 것 같은 이미지? 공벌레를 닮은 구조의 심해생물 바티노무스를 먹을 기회가 전에 있었는데 이쪽은 오징어와 게의 중간 같은 감칠맛이 있어서 엄청 맛있었다. 그런 맛있는 바티노무스의 재래를 살짝 기대하며 이번에는 공벌레의 맛을 확인해보자~ 살짝 삶아봤는데 약간 역함이 섞인 갯내음이 난다. 예전에 갯강구를

왕초보를 위한 솜인형 입문 필수 정보 모음 [내부링크]

https://s.weibo.com/weibo?q=%E6%8C%87%E8%B7%AF%E6%97%97%E5%AD%90%E5%A6%99%E5%A6%99%E5%B1%8B#_loginLayer_1689223518218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걸 보고 있다는 건 본인이 솜덕질에 입문하려는데 아는 게 없어서일텐데요. 여기에 기본적인 정보들을 싹 정리해두었습니다. 말하자면 입문 스타터팩? 사진만 가지고 솜인형 찾긴 힘들어요 마음에 드는 솜인형이 있다고요? 그런데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른다고요? 네 솜인형 때문에 꾸준히 제 블로그에 오는 분들이 많은데요. 안타깝게도 이렇게 사진만 덜렁 있는 경우 대부분의 경우 못 찾아드립니다 ^^;;; https://www.google.co.kr/imghp?hl=ko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 찾아보고 싶다면 구글 이미지 검색을 활용하길 추천드립니다. 운이 좋은 경우 이 단계에서 바로 찾아낼 수 있습니다. 얘는 운이 좋은 케이스네요. 이렇게 이미지 검색을 해도 안 나오는

유사 코롯타란 뭘까? 뜻과 diy에 대해 [내부링크]

https://twitter.com/asahimoe_/status/1491719836715843584 요즘 핫한 애니나 게임 덕질을 하다보면 유사 코롯타라는 놈이 튀어나오는 걸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내부에 예쁜 글리터가 들어가서 화려한 장식용 굿즈인데요. 이 딴딴하고 두꺼운 판때기 친구들은 대체 정체가 뭘까요? 현재 시점 코롯타가 나오는 가장 오래된 자료. https://twitter.com/animatecafe_ike/status/1000183494385876992 먼저 코롯타라는 게 뭔지부터 알아봐야 하는데요. 사실 이름 자체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스카치 테이프', '호치키스' 마냥 해당 형태 물건을 일컫는 상표를 말하는 것이죠. (일웹에서 유래를 정말 열심히 찾아봤지만 진짜로 'CoLotta'라는 상표가 명칭으로 쓰인단 것만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판매된 코롯타는 정확힌 '트레이딩 아크릴 플레이트 키홀더'를 말하는데요. 말하자면 그냥 작고 두꺼운 아크릴 판

[2ch 괴담] 오봉 금기를 미신이라 바보 취급한 결과… - 하 - [내부링크]

お盆の禁忌を、迷信だと馬鹿にした結果…【ゆっくり朗読】41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giphy.com/gifs/knot-gordian-cfelXlrEdY5q2iPxZE 앞으로 나오는 대화는 다시 떠올린 거니까 약간 달라졌을 거라 생각한다. 처음에는, "진짜 거 뭐고? 저게 집단 암시란 거가?" "콧쿠리 씨 같은 거로 그런 느낌 되나? 무서-!" 이런 얘기였는데 "그래도 나 의식은 있었어. 멍해서 흐름을 거스를 수 없었을 뿐이라고나 할까. 흔들렸을 때 흐름이 사라진 느낌이지만." "(친구의 형) 씨는, 흔들렸을 때 개운치 않았나요?" 하고 친구 형에게 한 사람이 물었다. "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의식 있었다. 거 연기거든. 어때? 깜짝 놀랐제? 귀신 같은 거 없다! 분위기 깼나? 그럼 다시 가자. 다시 아까 거까지 가자." 우리들은, "하아!! 연기? 장난치지 마!!" 하고 진심으로 화를 냈다. 다들 그때 자기가 이상해졌다는 걸 자

[2ch 괴담] 가짜 코토리바코 [내부링크]

偽コトリバコ【ゆっくり朗読】50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747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 : 2013/10/22(화) 14:57:31.86 ID:IN4OURJG0 코토리바코로 그립네 하고 생각났기 때문에 잠깐 이야기해본다. 막 「코토리바코」가 유행했을 당시, 이걸 소재로 자칭 영감녀를 곯려주자(웃음)라고 말한 친구가 있었다. 짧은 이야기지만 코토리바코스러운 것을 자작해 정말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해서 겁먹게 하자고…… 뭐, 악취미스런 이야기다. 보통 같으면 누군가 말리겠지만 그 자칭 영감녀는 그동안 여러 가지 일을 저지른 것도 있고, 말한 장본인과는 다른 놈이 가짜 코토리바코 만들기를 맡았다. 이 가짜 코토리바코를 만든 녀석, 우리 동료들 사이에서는 뭐랄까, 수수하고 눈에 잘 띄지 않는 녀석이었다. 그래도 손재주는 좋아서 직접 악세사리를 만들고는 했다. 그런 놈이 상자는 아닌데…… 뭐랄까, 다도에서 쓰는 차그릇이라고나 할까, 그걸 고도

[2ch 괴담] 비디오 속의 친구 [내부링크]

ビデオの中の友人(1)【ゆっくり朗読】14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원저작자 '무서운 이야기 투고: 호러텔러', '익명씨' 2012/02/190 1:58 작년 여름에 겪은 이야기. 처음에 말해두겠지만 실화라서 짧고 재미없을 수도 있어. 그저 이 체험은 지금까지 계속 유령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있어도 괜찮나? 하고 생각하게 된 계기입니다. 지금은 취직을 위해 친가를 떠나 있지만, 설과 오봉 장기 연휴에 귀향한다. 귀향하면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 노는 것이 습관이다. 고향에 남아있는 친구들은 평소에 거의 놀거나 연락을 주고받지 않는다. 밤에 도착했다는 연락을 하자마자 강변에서 BBQ를 하게 되었다. 승합차에 A와 캠코더를 한 손에 든 B 두 사람이 타고 마중나왔고 나머지 일행은 한 명씩 주워가려고 여느 때와 다름없는 흐름. 다음날 일을 쉬는 C, D도 합류해 연락이 닿지 않았던 E가 있는 곳으로 몰려가게 됐다. ー・-・ー・-・ A는 우

[2ch 괴담] 비디오 속의 친구 -원인 규명- [내부링크]

https://nazolog.com/blog-entry-7525.html https://giphy.com/gifs/dark-cave-netflix-3oxHQwdn31M3ddjV3a 무서운 이야기 & 신기한 이야기 투고 게시판 투고자 「B06fMZ3gA」 2014/05/31 B입니다. 호러텔러 『비디오 속의 친구』의 그 후 1입니다. 이전부터의 저자 T(본문 중 「나」)가 2012년 골든 위크 전까지 쓰고 있던 분을 대신 투고합니다. 전작과 연관 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의 사후 일상으로 돌아왔다고 썼지만, 그런 비정상적인 상태를 직접 보고 있는 나는 원인을 알아보기로 했다. 다른 3명에게는 보여주지 않으려고 했으나 사후 시간이 흘러 퉁퉁하게 일그러진 안구로 크게 뜬 눈과 목의 찍힌 상처. 경찰서에서 보여준 미친 것 같은 침실 사진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원인 조사와, 아버지가 타계 후 (E와 만났을 때는 모자 가정이었다) 여자 혼자서 훌륭하게 키운 외아들을 잃은 E의 어머니가 걱정

[2ch 괴담] 좋지 못한 것 [내부링크]

ヨクナイモノ【ゆっくり朗読】52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나는 영감이 없고 영적 체험도 해본 적 없다. 그러니까 무섭다 무섭다 하면서 이런 사이트를 보게 되고 마는 거지. 몇 년 전 당시 대학생 친구였던 마사노리로부터 이상한 부탁이 있었다. 그래…… 딱, 이런 푹 찌는 계절을 말하는 것. "우리 외갓집에 같이 가줘." 아무래도 작년 스무 살이 됐을 때 어머니께 끌려간 외갓집에 어떻게든 올해도 가고 싶다는 것. 그런데 어머니는 볼일이 있어 빠질 수가 없고, 그렇다고 혼자 가는 것도 싫다고 해서 고등학생 때부터 알고 지내던 내가 찍힌 것이었다. "너도 괴짜네. 외갓집에 친구를 데리고 가냐." "뭐 달리 없다고 해야 하나…… 전부 거절당했으니까." 그건 그렇다. 마사노리의 외갓집은 어느 산간의 작은 마을로 '깡'이 붙을 정도의 시골이었다. 그래도 전기 수도에 인터넷까지 통하지만 말이지. 열차에 흔들려가며 10시간 정도인 그런 수준이고(대부분 대기

[2ch 괴담] 편돌이 시리즈 - 기름 (완) [내부링크]

【全話コンプリート】コンビニ店員シリーズ【ゆっくり朗読】57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gettrendygifs.wordpress.com/tag/gasoline/ 11월 중순, 뭐 즉 얼마 전에 있었던 일이지만, 나도 그렇지만 맥도날드 점원도 장난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하는 얘기. 시게오가 뭔가 바쁘다며 연락을 잘 안하고 가게에도 오지 않게 되었다. 소금 사건 이후 아무 일도 없었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고 지내던 어느 날, 고양이가 밖으로 나가지 않게 되었다. 보통은 문 열면 산책하러 가는데. 15일부터였나? 세세한 날짜는 잊어버렸지만 열어도 나가질 않게 되었다. '집은 결계'라는 시게오의 말을 떠올리며 조금 겁이 났지만 소금 사건에 여자 얼굴 사건도 있고, 웬만한 일은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핫! 같은 자세를 취하던 나였지만 무서운 것은 무섭다. 일단 시게오에게 메일을 보내놨다. 보낸 직후부터 집 밖에 인기척이 느껴져서 무서웠기 때문에

[아오조라 단편 번역] 유메노 큐사쿠 - 액사체 [내부링크]

https://www.aozora.gr.jp/cards/000096/files/2377_13516.html https://tenor.com/ko/view/marzo-cuerda-hanging-rope-gif-16405047 어느 공원 벤치다. 눈앞에는 한 줄기 분수가 해질녘 푸른 하늘 높이 높이 올라갔다 떨어지고, 올라갔다 떨어지고 있다. 그 분수 소리를 들으며 나는 두세 개의 석간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어느 신문을 봐도 내가 찾고 있는 기사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자 나는 히죽히죽 냉소를 지으며 어수선하게 포개어 둥글게 뭉쳤다. 내가 찾고 있는 기사라는 것은 지금으로부터 한 달 정도 전, 교외의 어느 빈집 안에서 나에게 졸려죽은 불쌍한 번화가 처녀의 시체에 관한 보도였다. 나는 그 여자와 깊게 사랑하는 사이였는데 어느 저녁날, 그 여자가 나를 만나러 왔을 때 동글게 묶은 모모와레와 후리소데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나는 답답함을 참을 수가 없어 그녀를 교외의 ×× 건널목

[아오조라 단편 번역] 유메노 큐사쿠 - 과자의 대무도회 [내부링크]

https://www.aozora.gr.jp/cards/000096/files/928_21744.html https://tenor.com/ko/view/desserts-sweets-candies-amanda-cerny-miss-amanda-cerny-gif-16878742 고로 군은 과자가 좋아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밥도 아무것도 먹지 않고 과자만 먹었기에, 아버지와 어머니는 매우 걱정하여 어떻게 해서든 과자를 먹지 못하도록 하고 싶어 어느 날, 집안의 과자를 한 개도 남김 없이 없애고 설탕마저도 어딘가에 숨긴 채 아무리 고로가 울어도 과자를 주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고로는 죽을 만큼 울어대며 과자를 원했지만, 아버지도 어머니도 그저 꾸중만 할 뿐…… 결국 고로는 완전히 화가 나, 밥도 먹지 않은 채 잠들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다음날, 학교는 쉬는 날이었지만 고로는 역시 화가 나서 아침밥을 먹을 때가 되어도 깨어나지 않은 채 잠자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혼을 내주기 위해

솜알못을 위한 솜인형 기본 관리법 [내부링크]

솜인형은 기본적으로 어떻게 관리해야만 할까요? 한 큐에 정리해서 보고 싶다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솜인형 기본 관리법. 이것만 읽으면 적어도 솜인형에게 벌어질 참사 절대다수는 피할 수 있답니다. 1. 자주 만지지 않기 어차피 솜인형은 천과 솜이라 내구도가 정말 약합니다. 그 대신 구관, 오비츠 등 다른 인형에 비해 싸고요. 자주 만진다 = 천이 해진다. 그렇기에 안 만지는 게 최곱니다. 오래 만지면 해집니다. 이걸 보시는 님들이 사는 게 애착인형이 아니고 관상용 인형이라 더더욱 그렇습니다(…). 특히 나중에 마음 식어서 팔 거 같으면 그냥 옷 갈아입힐 때 빼고는 전시용 보관 박스나 솜파트에 양보하세요. 2. 솜에 위생 논란이 있다면? 네 이런 경우 내 솜인형 속에 바퀴벌레나 드러운 먼지 찌꺼기가 있다고 생각하면 힘들죠. 이럴 땐 등판 실밥을 따서 열어젖히고 본인이 사둔 솜으로 솜갈이를 해주시면 되는데요. 직접 하기 어려울 경우 트위터에 있는 '솜병원'을 검색해서 돈 내고 솜갈이를

[2ch 괴담] 오봉 금기를 미신이라 바보 취급한 결과… - 상 - [내부링크]

お盆の禁忌を、迷信だと馬鹿にした結果…【ゆっくり朗読】41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879 : 2010/09/17(금) 19:11:36 ID:dJ+Cl42o0 2006년 오봉 연휴 이야기인데, 매우 무서운 체험을 했으니 괜찮으시다면 들어주세요. 우리 집안에서는(지방에서는?) 기본적으로 오봉엔 바다나 산, 어느 쪽도 가까이 하면 안된다는 규칙이 있어 어릴 때부터 쭉 바다나 산에 오봉 때 접근한 적이 없었다. 그 일을 고집한 것은 할아버지, 할머니 대 사람이었고 아버지 어머니 세대에서는 잔소리를 들은 적이 없었다. 하지만 초등학교 4학년 정도 때 노인 세대가 오봉에 산에 들어간 두 살 위의 선배를 호되게 혼내고 패는 것을 보고 겁이 나서 오봉 동안에는 친척집과 성묘 정도밖에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중학교 때까지 오봉은 성묘와 불단 참배 정도밖에 해서는 안되는 시기라고 생각했을 정도였다. 시내 고등학교에 입학해 모두가 오봉이어도 아무렇지 않게 바다로

[2ch 괴담] 'ㄷ'자 집 [내부링크]

コの字の家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저희 집은 도시에서 조금 떨어진 마을에 위치해 있고, 주위에는 오래된 일본 가옥들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현지 소문에 의하면 저희 집은 원래 유곽이었다고 합니다. 형상은 가타카나의 'コ'자 모양의 2층 집이었습니다. ㄷ자 가운데는 안뜰로 되어 있어 1층 복도에서 안뜰로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2층에도 정원이 내려다보이는 창문이 달린 복도가 있었습니다. 어느 여름방학 날, 저는 'ㄷ'의 형상 중 가장 아랫부분에 있는 넓은 일본식 방에서 숙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곳은 시원하고 공부가 잘 되는 곳이었어요. 그날 부모님은 쇼핑하러 나가셨고, 저는 집에 혼자 집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아침 9시로부터 1시간 정도 지났을 무렵, 화장실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화장실은 1층과 2층 모두에 있으며, 둘 다 ㄷ자 윗부분 양쪽 끝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정원이 내려다보이는 복도를 지나 2층

[2ch 괴담] 밤의 어둠과 검은 해면 [내부링크]

夜の闇と黒い海面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꽤 오래된 일입니다. 당시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던 남동생은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밤낚시를 갔습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 끝 근처에 아버지와 나란히 앉아 어두운 해수면에 낚싯줄을 드리우고 있던 동생은 점점 주위가 하얗게 밝아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뭐야, 벌써 아침이 됐어." 밤바다가 너무 어두워서 조금 섬뜩함을 느끼고 있던 동생은 안심했습니다. 문득 정면을 보니 지금까지 아무것도 없던 공간에 한 갈래의 길이 있다는 것을 동생은 깨달았습니다. 길은 동생의 발밑에서 부드러운 빛 속으로 곧게 이어져 있었습니다. 마치 길이 동생을 꼬시는 것 같았어요. 동생은 일어나서 몇 걸음인가 앞으로 내딛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팔을 붙잡혀 엄청난 기세로 뒤로 끌려갔습니다. 동시에 아버지 목소리가 납니다. "뭘 하는 거야!" 정신을 차린 동생이 주위를 둘러보니 주위에는 밤의 어둠. 눈 밑에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파츠 강좌 - 양뿔 파츠 준비 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러분! 구관 뿔파츠 강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사실 뿔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이번에 만들어볼 것은 바로! 빙글빙글 돌아가는 모양의 양뿔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Bighorn_sheep 대충 요런 느낌의 빙글 돌아간 뿔을 만들겠단 얘깁니다. 형태만 보면 이해하기 쉽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처음 들어가보시면은 이제 큐브가 있는데요. 우측 메뉴에서 'Cube' 우클릭하고 그냥 삭제해줍니다. 이거 안 써요~ 그리고 헤드 모델링 같은 게 없으신 분들은 추가 > 메쉬 > UV 구체를 하나 만들어줍시다. 거칠한 구체가 나올텐데요. 우측 파란 스패너 > 모디파이어를 추가를 골라주세요. 여기서 섭디비전 표면을 골라주세요. 그 다음! Levels Viewpoint를 늘려서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세요. 당연하지만... 카메라 옆의 V표시를 눌러 적용까지 눌러주셔야 합니다 ㅡㅡ;; 안 그러면 렉 걸려요~ 씬에서 단위 조정 안 되어있음 해주시고~(헷

[2ch 괴담] 저주의 덩어리 [내부링크]

呪いの塊【ゆっくり朗読】48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지난 달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할아버지가 자기 방으로 이용하던 방을 겸한 창고를 아버지와 함께 정리하고 있었거든요. 부끄럽지만 나쁜 의미로 오래된 집이라 창고도 노후화가 심해서 이번 기회에 창고를 헐고 새로 오두막을 지어서 안에 있는 물건을 그쪽으로 옮기자는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안에 있는 물건을 방으로 옮기는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지난주 목요일엔 창고 철거가 시작되었는데, 작업이 시작되자마자 현장 감독님이 어머니께 아직 운반을 다 하지 않은 물건이 있다고 말한 모양입니다. 제가 퇴근하고 나서 어머니가 그렇게 얘기하시기에 그럴 리 없다고 확인하러 갔더니 굴착기로 부서진 부분에 폭 40cm, 세로 2m, 깊이 1m 정도의 방이라고도 하기 힘든 틈이 있었습니다. 벽장 같은 공간과 벽과의 틈새에 있던 그 골방?은 출입구도 없고, 당연히 나도 그런 장소가 있을 줄은 몰랐기 때문에 놀랐습니다.

[2ch 괴담] 신의 신부 축제 [내부링크]

神の嫁祭り【ゆっくり朗読】67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주의 : 성범죄 관련 내용이 있으니 읽을 때 주의 바랍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의 이야기. 아버지의 친가는 지방 산속 마을에 있었다.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아버지는 대학 진학과 함께 거의 돌아가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결혼하고 내가 태어나서 약간 정도만 교류가 부활했다. 그렇다고는 해도 2년에 한 번 정도 1박으로 돌아갈 정도로, 나 자신도 조부모님의 인상은 희박하다. 초등학교 5학년 때 태어난 동생의 얼굴을 보여주기 위해 오랜만에 아버지 고향에 갔다. 조부모님 댁에 머무르는데 아버지는 친척집 용무가 길어져서 돌아갈 수 없게 되어 어머니와 나, 0세 아기인 남동생만 묵게 됐다. 그날 낮부터 마을은 떠들썩했고 축제가 있다고 했다. 나는 노점이 나오는 걸 기대하며 설레여했지만, 신을 모신 가마나 흰 깃발을 휘두르는 남자가 있을 뿐 별로 재미있지도 않았다. 저녁을 다 먹자

[곤충식? 번역] 지네는 무슨 맛일까? [내부링크]

여러분 이거 보이시죠? 그냥 여기서 뒤로 가기를 누르시면 아무 문제도 생기지 않습니다. 벌레 싫으면 제발 돌아가세요. ※극혐주의 저는 진짜 경고했습니다. 지네 먹는 걸 꼭 보고 싶은 분만 보세요. 아래 번역글인데 호기심이 아니고 찐 트라우마가 생길 분이 있을 거 같으니까 미리 경고해둡니다. 【昆虫食?】ムカデってどんな味? | 世界を救わない昆虫食情報 むしくい (mushikui.net) 일본왕지네? 려나. 지네를 GET. 다리가 전부 해서 42개. 지네는 '곤충'은 아니지만 '벌레'의 범주에 들어가기에 이번에는 지네 맛을 확인하고 싶다. 역시 먹는 보람이 있을 것 같은 생물. 여하튼 비주얼에서 강한 생명력을 느낀다. 정력이 붙을 것 같다. 과거 지네에게 물려 무진장 격통을 겪은 분 또한 계실지 모른다. 독니(턱다리)에서 분비되는 것이 신경독인 듯 해 이것이 격통의 근원이 되는 모양이다. 그런데 이 독은 말벌 등과 마찬가지로 단백질에서 유래한 것이기 때문에 제대로 가열하면 독이 분해돼서 안

구체관절인형은 어디에 보관할까? 보관 수단 총정리 [내부링크]

https://www.ebay.com/itm/165025800112 구체관절인형은 그냥 밖에 놔두고 전시할 게 아닌 이상 반드시 외부 충격 및 황변에서 보관해둘 수단이 필요한데요. 구관이 취미인 사람들은 대체 어디에 인형을 보관해두어야만 할까요? 이번 시간에는 인형의 보관 수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폴박스 https://littlemonica.cafe24.com/m/product/%EB%B3%B8%EC%B2%B4-%EB%94%94%ED%8F%B4%ED%8A%B8-%EB%B0%95%EC%8A%A4/1733/category/44/display/1/#none 네 가장 기본적인 보관 방법이죠? 바로 박스입니다. 여기서는 이 박스를 디폴박스라 부르는데 왜냐하면 인형 회사에서 구매했을 때 기본으로 제공되는 박스이기 때문입니다. 근데 오래 쓰거나 자꾸 열고닫고 하면 당연히 내구도가 떨어져서 언젠가는 교체해주게 됩니다. 처음부터 아예 인형을 계속 밖에 두는 게 아닌 이상 소모품이라 보시

구체관절인형 안구 종류와 특징 정리 [내부링크]

구체관절인형을 샀는데 안구가 없다? 슬리핑 몰드 같은 폐안 몰드 인형이 아닌 이상 무슨 팥 없는 찐빵 같은 소리인데요. 안구 재질에는 뭐가 있고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장단점은 무엇인지 알려드립니다. 레진 안구 대표적 고가 안구인 미스틱 아이즈. http://dollyst.com/ 가격대 : 초저가 ~ 고가 장점 가장 바리에이션이 많은 안구로 보석 안구나 눈물 안구 등 특이한 시도를 한 안구는 거의 다 레진으로만 발매됨. 레진 아트 관련 도구가 있다면 직접 안구를 만들 수 있음. 스크래치로 인해 흐려진 경우 안구 재코팅 가능. 단점 흰자 및 투명 돔에 황변이 생김. 황변이 생긴 안구를 계속 쓸 경우 인형이 아픈 것처럼 보일 수 있음. 글라스 안구 http://www.dollyplanet.com/dolly-planet-beetles-glass-eyes/%E3%80%90beetles%E3%80%91h-25-ice-blue-glass-eyes.html 보통 소다유리로 만들어지

[2ch 괴담] 첫사랑 오빠 [내부링크]

初恋のお兄さん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초등학교 3학년 때, 당시 9살이었던 저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소꿉친구는 있었습니다만, 혼자 지내는 것이 더 편하게 느껴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여름날의 일입니다. 공원에서 좋아하는 장소인 큰 나무 아래에서 혼자 간식을 먹고 있었는데 교복 차림의 남자가 찾아왔습니다. 가쿠란에 모자, 검은 가죽신발에 흰 장갑을 끼고 있었고 손에는 종이 상자를 들고 있었습니다. 고등학생 오빠인 줄 알고 멍하니 바라봤는데 그 사람은 "옆, 앉아도 돼?" 라고 한마디. 저는 "알겠어…" 하다가 좀 삐끗했습니다. 오빠는 종이상자에서 뭔가를 꺼내 먹기 시작했어요. 그것은 홍백만쥬였습니다. 그 후 그 오빠와는 많은 이야기를 했어요. 오빠는 고개를 끄덕이고 웃다가 내 말을 듣고 있었습니다. 완전히 날이 저물 무렵, 오빠가 "이제 돌아갈게."라고 말했어요. 내가 "내일도 여기 와?" 하고

[2ch 괴담] 인스머스 얼굴을 한 남자 [내부링크]

インスマス面の男【ゆっくり朗読】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122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2/06/12 (화) 05:30:40.31 ID:HAuLEhziO 고등학생 때 얘기인데 크툴루 신화에 나오는 인스머스 얼굴을 한 남자를 본 적이 있다… 아니 진짜로. 당시 고속도로 서비스 에리어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골든 위크라 엄청 북적거릴 때 묘한 시선을 느껴 쓱 고개를 들자 한 손님과 눈이 마주쳤다. 그러자…… 그 손님의 눈이 순식간에 둥그렇게 튀어나왔고, 피부도 왠지 옅게 초록색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엣!? 하고 생각해 돌아보니 보통 사람 얼굴이라 잘못 본 줄 알았는데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나서 러브크래프트의 '인스머스의 그림자'를 읽었을 때, 여기 묘사되어 있는 것은 그 때 그 남자야! 하고 직감했다. 그러고 보니 왠지 개구리를 생각나게 하는 생김새에 눈도 깜박이지 않았던 것 같은 느낌이…… 근데 크툴루 신화는 창작이잖아? 그럼

[2ch 괴담] 신흥 종교의 '보이는' 사람으로부터 들은 말 [내부링크]

新興宗教の視える人から告げられたこと【ゆっくり朗読】40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16: 2009/03/31 (화) 10:21:32 ID:yviwkW5K0 지금 연말쯤이나 내년 초 정도에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어. 나는 장남. 누나가 있는데 이미 시집갔다. 다른 형제는 없다. 그녀는 장녀. 여동생이 있지만 좀 미덥지 않아서 저쪽 부모님은 그녀에게 가문을 물려주고 싶어하시고 그녀도 그걸 원한다. 나도 어느 쪽이냐 하면 이름은 바꾸고 싶지 않지만, 나의 그것보다 그녀가 그쪽 집안을 잇고 싶어하는 생각이 더 강한 느낌이다. (주 : 일본은 결혼 때 남자가 아내 성씨로 바꾸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바탕으로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이름을 바꿔도 되는지 이야기했다. 당연히 반대. 아빠는 외롭고 가문이 끊어지니까 하는 이유. 어머니는 아무튼 반대. 끼어들 틈도 없는 반대였다. 얘기가 평행선이 됐기 때문에 일단 나는 이름을 바꿔도 될 정도의 의

일본 야후 옥션 검색으로 원하는 구체관절인형 구하기 [내부링크]

예 이거를 보러 오셨다는 거는 99퍼 일본어 까막눈이시라는 얘기인데요. 일본 옥션을 이용하는 이유는 거의 단 하나로 고정됩니다. 바로 보크스 인형을 사려는 거죠. 근데 보크스 아니더라도 걍 다른 인형 브랜드를 사고 싶은 분도 있을 테니까 검색법 위주로 설명합니다. 일본 옥션의 장점 일단 한국과는 다르게 보크스나 돌크 측 인형이 더 대중적인 관계로 이쪽 몰드가 취향인 경우 한국 장터보다는 그냥 일본 옥션 붙박이하는 게 더 좋습니다. 일본 야후 아이디가 있음 각종 알림도 메일로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하죠. (일본 야후 아이디 지금은 일본 핸드폰 있어야 생성 가능해서 신규 생성하려면 일본 여행 가야 합니다...;;) 심지어 기한 종료 시점쯤 되면 얼렁 사라고 메일도 보내줘요 ㅋㅋㅋㅋ;; 일본 옥션의 단점 당연히 한국보다 비쌉니다. 배송비에 관세까지 ㅡㅡ;; 아니 근데 일단 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올라간다는 점에 의의를 두자고요. 웬만한 경우 먼저 국내장터를 뒤져본 다음 일본 옥션같은 해외

[2ch 괴담] 친가가 음양사인데 뭔가 질문 있어? - 10 - [내부링크]

【まとめ】実家が陰陽やってたんですが、何か質問ある?【ゆっくり朗読】70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www.photo-ac.com/main/detail/639028&title=%E6%99%B4%E6%98%8E%E7%A5%9E%E7%A4%BE%E3%81%AE%E9%B3%A5%E5%B1%85 227 : 무명 2014/01/23(목) 23:24:44.10 일반인 입장에서 보면 대립하는 조직의 장 등을 주살하면 되잖아. 독살은 증거가 남지만 주살은 증거가 남지 않는다. 230 : 도만 씨 2014/01/23(목) 23:37:39.92 >>227씨. 완전 일반인 발상이네. 당시 독살은 완전 범죄였어. 증거가 안 남아. 혈액을 조사하거나 위를 조사하는 등의 과학은 없잖아? 게다가 지효성 독이면 그 자리에서가 아니니까 절대 몰라. 이것도 안 좋다만… 아까 수은이라고 썼잖아? 사실 우리도 썼어. 이거 완전 지효성이야. 중독이니까 몸에 쌓여야만 하지

[ARuFa 번역] 호랑이를 바코드로 읽으면 뭐가 나올까? [내부링크]

https://youtu.be/6mu0vWD2_as 걍 오랜만에 동영상 번역 해봤습니다. 번역은 전혀 문제가 없는데 인코더 찾느라 무지 헤맸네요 ㅡㅡ;; #Arufa #번역 #아루파

[추억의 애니 TMI] 학교괴담 [내부링크]

학교괴담... 투니버스에서 지겹게 재방송한 바로 그 애니메이션인데요. 저는 다른 편은 다 봤는데 설녀 편만 매번 놓쳤던 게 생각이 나네요 ㅡㅡ;; 지금 보면 딱히 안 무서울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1. 애니메이션 원안 애니메이션 원안은 바로 책 '학교의 괴담' 시리즈입니다. 무려 19권이나 나왔는데요. 한때 이 괴담집이 일본 베스트셀러였다고 합니다. 애니는 물론이고 드라마도 나왔다 하는데 서로간에 연결점은 없습니다. 하여간 그래서 이 괴담집 1편의 국내 해적판도 발간되었는데요. '내가 유령이다'... 참 할 말 많은데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ㅡㅡ;; 2. 빨간 마스크 통편집 원래 학교괴담 3화는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빨간 마스크(일본에서는 '입 찢어진 여자'라고 하죠)'를 방영할 예정이었는데요. 구순구개열(구개열) 환자를 비하하는 거냐는 일본 구개열 환자 학부모 단체의 항의로 에피소드가 통으로 날아갔다는 내용이 산케이신문 오사카 본사에서 발행하는 2000년 11월 2일자 조간에 실

[2ch 괴담] 존재하지 않는 책 [내부링크]

存在しない本【ゆっくり朗読】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225:1/5:2007/10/10(수) 21:15:16 ID:DnvRUKybO 내 친구 중에 고미술상을 운영하는 사람이 있다. 언덕 중간에 가게가 있기에, 통칭하길 「언덕 씨」. 친구라고는 해도 나이는 열 살 이상 차이가 나고 한 달에 두세 번 만날까 말까 한 정도니까, 나는 그에 대해서는 이름과 직업과 어떤 성가신 취미 외에는 거의 모른다. 그래서 그의 취미라는 것이, 뭐 예상은 하고 있겠지만 오컬트라 하여간 그게 심해져서 고미술의 이름을 빌린 마술도구류의 가게를 시작한 것 같다. 덕분에 그의 가게는 언제 가도 으스스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었다. 자칭 타케히사 유메지(竹久夢二)의 그림 같은 것도 장식되어 있는데, 명확히 역효과가 났고. 어느 날 그에게서 전화가 왔다. 대단한 물건을 샀으니 보러 오라는 것이었다. 마침 시험이 끝나 한가했기 때문에, 나는 하굣길에 그의 가게를 방문하기로 했다.

[2ch 괴담] 히노지이 [내부링크]

ヒノジイ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저는 초등학교에 다니기 전 시골 조부모님 집에서 살았습니다. 동갑내기 아이는 커녕 조부모 이외에는 사람을 좀처럼 보지 않았기 때문에 한가해서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어느 날 부지 내 창고를 탐색하기로 했습니다. 창고는 노후한 건지 천장에 군데군데 구멍이 뚫려 있어 빛이 새어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곳간의 가장 안쪽의 빛 웅덩이에 아즈키아라이(小豆洗い)와 비슷한 요괴가 있었습니다. (주 : 아즈키아라이 = 팥 씻어서 파도소리를 낸다는 노인 형태 요괴.) 저보다 키가 많이 작고(약 30cm) 풍모는 미즈키 선생님이 그린 모양새의 아즈키아라이입니다. 그런데 팥은 안 씻었어요. 그 아즈키아라이로부터 머릿속에 메시지가 전해져 와서 자신을 '히노지이'라고 자칭했습니다. 히노지이는 정령등(精霊灯)이라는 램프 같은 것을 만들고 있다고 했습니다. 신기하게도 히노지이가 하는 말은 머릿속에 문자로

[2ch 괴담] 풍경화 속 여자 [내부링크]

風景画の中の女性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심령사진 얘기는 자주 듣지만 풍경화에 영혼이 숨어들기도 하는 걸까. 정년퇴직 후 할아버지가 가진 취미는 유화였다. 그리고 있는 것은 인물화이거나 풍경화이거나 제사를 그리거나 하는 등, 딱히 구애가 없는 모양이라 여러 그림들이 별채 작업장에 장식되어 있었다. 할아버지 댁에 가면 자주 새 그림을 보여주곤 했는데, 그 안에 있는 풍경화 한 장이 어릴 때부터 보기 무서웠다. 뭐라 할 거 없는, 산 속을 흐르는 작은 강이 그려진 풍경화. 나무들 사이로 발목까지 맑은 물이 졸졸 흐르는, 언뜻 보면 힐링되는 그림이다. 그 그림은 할아버지로서는 기묘한 그림으로 풍경화라면 풍경만 나왔지 다른 사람을 그려넣은 것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 풍경화에는 앞으로 흘러오는 강 안쪽에 한 여인이 희미하게 그려져 있었다. 일부러 그린 거니까 할아버지가 아는 사람인가 했는데 왠지 모르게 묻지 못하고 뭔가

[2ch 괴담] 도우도우 [내부링크]

ドウドウ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초등학교 저학년 때 친구 K와 몇 번인가 '도우도우'라는 놀이를 했다. 어떤 놀이냐 하면, 저녁 17시~18시쯤 집에 돌아갈 정도쯤의 시간이 되면 나나 K 둘 중 하나가 "도ㅡ 도ㅡ 도ㅡ 도ㅡ" 하고 소리치기 시작해 달려서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도우도우라는 것은 K가 만든 가공의 귀신으로, 해질녘이 되면 나타나 아이를 잡아간다는 설정. 소리를 지르며 뛰다 보니 흥도 많이 났고 저녁이라는 시간의 으스스함마저 거들어 어린 마음에 꽤 무서운 놀이였던 기억이 난다. 그러던 어느 날의 일. 10월이었나 11월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도우도우를 하며 놀다가 동네 할아버지(고인, 당시 70세)에게 갑자기 혼났다. "너희들!! 뭐하는 게야!! 도우도우라니… 끌려가도 모른다!!" 평소에는 착한 할아버지에게 잘 모르는 이유로 혼났던 나는 이미 반쯤 우는 상황. 영문도 모른 채 멍하니 놀이의 발안

[2ch 괴담] 사인 ~신사에서 감당할 수 없는 것~ [내부링크]

サイン~神社で手に負えないもの【ゆっくり朗読】39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986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1/12/03 (토) 18:36:59.74 ID:vwl2695MO 2005년 여름, 나는 크고 작은 불행을 겪고 있었다. 일에서 있을 수 없는 실수를 연발시키거나 교통사고를 내거나 이웃 현에 놀러갔다가 차에 장난을 당한 적도 있었다. 원인 불명의 컨디션 불량으로 10키로 가까이 빠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쓰라렸던 것은 아버지가 암으로 급서하신 것. 이래저래해서 "액막이라도 받아 볼까…" 하고 생각지도 않던 혼잣말을 중얼거리자 여친(현재 아내)이 "그러자!" 하고 강하게 진행해왔다. 원래 나는 심령 프로그램이 있으면 꼭 볼 정도로 오컬트를 좋아하는 인간인데, 심령 현상 자체에는 부정적이라 액막이에 효과가 있다고는 전혀 믿지 않았다. 자가용에 신주가 축사를 올리는 꼴을 상상하면 너무 엽기적이라 웃음이 터져버린다. 그런 걸 믿

[2ch 괴담] 우리 선조는 텐구 [내부링크]

先祖は天狗【ゆっくり朗読】8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2881303&title=%E5%A4%A9%E7%8B%97 79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07/09/10(월) 22:35:33 ID:oDhDQxiJ0 우리 조상은 텐구라고 되어 있다. 집안에서만 지내는 조상제가 있는데 10년에 한 번 당번이 찾아온다. 우리 차례 때 조상을 모신 사당을 열었더니 '대텐구명신(大天狗明神)'이라 되어있었다. 일족 발생 구전도 있는데 역시 조상은 텐구라고 되어 있다. 수상쩍기 그지없다. 코오리사와(氷澤)에서 코마유미네(子檀嶺)에 걸쳐 위세를 보인 대텐구가 인간 여자와 자식을 가진 것이 발생이라든가. 지금 식으로 해석하면 수험도 신자라든가 유랑민, 산적 부류인가 싶어. 일족 중에 영감이 있을 것 같은 사람은 없지만. 그런데 묘하게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친척들도 그렇지만 할아

[2ch 괴담] 텐구와 만난 이야기 [내부링크]

天狗と会った話【ゆっくり朗読】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어렸을 때 텐구스러운 것을 만난 적이 있다. 당시 가마쿠라에 살았는데, 당시 가마쿠라는 거진 개발되지 않은 시골 느낌이었다. 그래서 집 바로 근처에 크다란 산이 있는데 거기 들어가서 도토리를 자주 모아서 놀았어. 그런데 어느 날 평소처럼 친구들과 도토리를 모으다가 도토리를 쫓아서 마냥 주우면서 다니다 친구들과 어긋나고 바른 길에서도 벗어나버려서 제대로 조난당했어. 거기서 그 주변이 어두워져서 아무 목소리도 안 들리고 안 보여. 달빛 정도밖에 없고 말야. 발밑은 불안정했기 때문에 어린 마음에 미끄러져 떨어지면 죽는다는 확신이 있었다. 그래서 비닐봉지 가득한 도토리를 안고 엉엉 웅크리고 앉은 채 계속 울었어. 그랬더니 눈앞에 누가 섰다. 무지 커다란 다리. 그것만은 알 수 있었어. 나머지는 아무것도 몰라. 지금 생각하면 남자 다리라는 거 정도인가. 거칠고. 그래서 아무 말도 하지 않으니까 부모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파츠 강좌 - 양뿔 파츠 배치 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러분~ 양뿔 파츠 강좌 제 2탄입니다. 이번 건 지난번에 만든 파츠를 어떻게 배치하는지에 관한 편이에요. 원래는 요 악마 뿔만 강좌 쓰려고 했습니다만... 좀 더 난이도 있는!! 양뿔을 써보려고 했더니 분량이 겁나 길어지는 거 있죠? 그래서 3편짜리가 되었습니다 ㅡㅡ;;; 이제 뿔 파츠를 고른 상태에서 모디파이어를 추가 > 배열로 갑시다. 배열의 상대적인 오프셋을 적당히 위와 같이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오프셋 Z값은 0.5~0.9 정도로 해주시면 되는데 그게 아니더라도 원하는 비율이면 멈춰주세요. 이제 오브젝트 모드에서 나선을 고른 뒤 Shift + S 누르고 '커서를 선택에 스냅'을 눌러줍시다. 이후 뿔 파츠를 고른 다음 Shift + S 누르고 반대로 '선택을 커서에 스냅'을 골라주세요. 이 작업은 오리진, 그러니까 블렌더에서 위치를 결정해주는 기준점을 통일해서 나선 따라 뿔 조각을 정렬해주기 위함입니다. 네 뿔 조각 고른 상태에서 모디파이어를 추가 > 커브를 눌러주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파츠 강좌 - 양뿔 파츠 완성 편 [내부링크]

네 여러분 이번 시간에 드디어 파츠를 완성하게 됩니다. 신나죠? 이번에는 크기 조정 & 자석 구멍까지 달아 완성합니다. 잠시 실제로는 뿔이 어느 정도 사이즈일지 생각해봅시다. 위 사이즈 그대로 헤드에 달 거면 대략 한 3cm? 4cm? 그 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문제는 블렌더상 크기가 너무 크다는 겁니다. 씬으로 가셔서(흰 삼각뿔과 구 모양) 단위 축적만 0.01 이런 식으로 바꿔서 크기를 맞춰주세요. 말하는 걸 깜빡했는데 이러면 맨 처음에 만든 헤드 대용 구체 새로 만드셔야 합니다 ㅋㅋㅋㅋ;; 실린더를 추가해다가 넣어주세요. 이게 자석 구멍을 만들어줄 겁니다. n 누르고 사이즈 조정하는 거 잊지 말기!! 참고로 저는 뿔 바닥면이 이렇게 생겼는데 왜냐하면 불리언을 이용하여 따로 만든 납작 뿔 파츠로 아랫면을 파내어서 무늬를 내주었기 때문이랍니다. (불리언은 아래에 나옵니다.) 여러분은 일단 먼저 진행해보시고 이제 알겠다 싶을 때 무늬를 넣어주시면 더 좋겠죠? 아무튼 다 하셨

블렌더 구체관절인형 강좌 공지사항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러분, 매번 블렌더 구관 강좌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본 블로그에 올라오는 구체관절인형 강좌는 각 강좌가 완결된 뒤 한 달 후 유료화되어 포스 타입에 올라가게 됩니다.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헤드 강좌 (postype.com) 포스타입 링크는 여기입니다. 제가 당연히 쩨쩨한 사람은 아닌지라 네이버에 무료로 공개하는 것도 고려를 해봤는데요. 그렇게 하면 저의 소중한 블로그 수익이!! 네 한 달 만원 꼴이라 제가 두 달에 한 번 치킨을 사먹을 수 있답니다. (이거도 이 괴담 & 인형 블로그의 올해 수익이 무려! 두 배로 늘어서 그렇습니다.) 이건 뭐 글 쓰는 전기세가 더 나갈 거 같은 형국인데요. 그래서 그러느니 그냥 포스타입 유료화가 좀 더 제 불로소득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인 관계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모든 블렌더 강좌는 완결 때까지 무료고 끝난 이후 한 달 뒤 유료화될 예정이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혹여 블렌더 강좌 관련 본인 원형 제작에 대해 1

나무위키 하단 광고차단 방법 [내부링크]

예 짜증나서 쓰는 게 맞는 나무위키 하단 광고 차단 방법입니다. 참고로 얘네 광고를 왜 차단해야만 하느냐고요? https://librewiki.net/wiki/%EB%82%98%EB%AC%B4%EC%9C%84%ED%82%A4_%EC%98%81%EB%A6%AC_%EB%85%BC%EB%9E%80 나무위키 영리 논란 나무위키 영리 논란은 2016년 4월 24일에 발생한, 나무위키가 영리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하여 발생한 논란, 의혹이다. 나무위키는 리그베다 위키의 영리화 논란으로 인해 리그베다 위키의 문서를 포크해 만들어진 사이트인 만큼, 저작권 등 각종 법적 문제가 산재해 있으며 영리성은 민감할 수밖에 없는 문제다. librewiki.net 이걸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직접 썼다가 불똥이 튀는 건 원치 않거든요. 게다가 나무위키는 한 번 수정하면 영원히 저작권이 수정한 사람이 아닌 나무위키에 귀속된다고들 하니 이용에 참고하셔야겠죠? 참고로 나무위키는 파라과이(한국 아닙니다.)에 위치한

[2ch 괴담] 고독(蠱毒)한 여자 [내부링크]

蠱毒な女(こどくなおんな)【ゆっくり朗読】39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912 : 어느 HP에서 카피페 투고일 : 03/08/10 20:20 대만인인 준현과는 그가 일본어 공부로 일본에 머물 동안 친구가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교육을 받았고 아버지는 대만 은행 중진, 누나는 결혼해서 캘리포니아에 거주중, 당시 대만으로 돌아가 있던 형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강사라는 초엘리트 집단인 집안 사람이었습니다. 그 자신은 대학 졸업 후 대만으로 돌아가 직접 출판판권 에이전트 회사를 차리고 일본 애니메이션과 만화 판권을 다루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업무 관계상 1년에 몇 번 일본에 방문했던 그와는 그때그때 만나 일본 애니메이션, 만화의 정보를 흘리며 여러 이야기를 자주 나누었습니다. 그는 일본어, 저는 영어로 서로의 어학 공부 향상도 있어 우리는 꽤 사이가 좋았습니다. 어느 날, 그 일본 출장에 일본 코로코로 코믹 판권을 가진 출판사 사장님과 편집자와

[2ch 괴담] 구두점 영업직이었다 [내부링크]

靴屋の営業だった【ゆっくり朗読】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797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 : 2019/05/22 (수) 21:34:59.90 ID : rxNwJ3yw0.net 이래저래 15년 정도 전이 되는데, 나는 구두점 영업직이었다. 대형 염가 구두 가게에 밀릴 대로 밀려 사장의 호령 아래에 시작한 것이 역시 외국산 염가 구두 판매였는데 이게 엄청 망했다. 그래서 버리게 됐다. 한밤중에 수상한 트럭이~ 이러면 시골에서는 바로 파출소에 전해지기 때문에 벌떡 일어난 것이겠지, 제복이 꾸깃꾸깃한 경찰관이 사정을 물었다. 옆에서 타고 있던 내가 드라이버 대신 응대에 나섰다. 당시의 내 심경은 버릴 때까지 돌아오지 말라는 말에 너덜너덜했기에 우는 소리를 꽤 했다. 그랬더니 그 순경이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불상에게 공양하는 것이라면 눈 감아주지 않을 것도 없다고 촌장이 말하고 있다."는 기묘한 제안을 해왔다. 건네진 지도에는 그때 근처에 있던

[2ch 괴담] 살짝 우울해지는 짱구는 못말려의 흰둥이 이야기 [내부링크]

ちょっと鬱になるクレヨンしんちゃんのシロの話【ゆっくり朗読】68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920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 : 2015/01/18 (일) 16:12:54.50 ID : TaSZO3Y70.net 짱구는 못말려의 흰둥이가 메인인 이야기는 꽤 뒷맛이 나쁜 것이 많다. 흰둥이와 유기견 첫머리에서 흰둥이는 인간 여자에게 버림받은 아픈 강아지를 발견한다. 자신의 먹이를 매일 나누어 줬지만, 며칠 후… 강아지는 움직이지 않게 되어 있었다. 강아지를 버린 무책임녀를 향해 짖어댔지만 여자는 "뭐야 이 개 짜증나네." 하고 흰둥이의 마음을 이해해줄 리 없었다. 슬픔에 잠긴 흰둥이의 곁으로, 짱구가 마중나온다…… 흰둥이와 암컷 들개 어느 날 흰둥이는 흉포한 대형견에게 습격당하고 있는 암컷 들개를 구한다. 암컷 쪽은 처음엔 "딱히 부탁 안 했어-." 하고 퉁명스러운 태도를 보이며 어디론가 떠나버린다. 하지만 흰둥이가 매일 자신의 먹이를 나눠 날

[2ch 괴담] 조난 -완- [내부링크]

【第 100 話】 遭難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6919655&title=%E6%9C%AC%E6%A0%96%E6%B9%96%E3%81%A7%E8%A6%8B%E3%82%8B%E5%AF%8C%E5%A3%AB%E5%B1%B1 이것은 삼촌이 대학 시절에 겪었던 이야기입니다. 당시 삼촌은 등산에 푹 빠져서 친구들과 산에 자주 올랐다고 합니다. 그날은 어느 설산을 올랐는데 도중에 날씨가 거칠어져 조난을 당해버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운 좋게도 작은 오두막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대피했는데 도중에 다친 한 명이 사망해버렸니다. 동료고, 시체를 밖으로 내팽개치는 것도 마음이 안 좋기에 일단 중앙에 안치했습니다. 방구석이어도 괜찮았지만, 게임에 방해가 돼서 중앙에 뒀다고 합니다. 설산에서 조난당했을 때 '자면 죽는다!' 이런 거 있잖아요? 하지만 걸어와서 피로가 절정에 다다른 삼촌 일행은 자고 싶었기 때문

[2ch 괴담] 우바스테야마의 노인 [내부링크]

姥捨て山の老人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이것은 제 형이 초등학교 때 겪은 이야기입니다. 당시는 제가 아직 태어나기 전의 일이었습니다. 봄의 어느 날, 형과 할아버지가 근처 산으로 산나물을 캐러 갔어요. 그들이 목표로 하고 있던 것은 가시를 가진 '두릅'으로, 이것을 튀김으로 만들면 매우 맛있습니다. 형은 그 산에서 자주 놀았기 때문에 산나물의 종류는 잘 알지 못했지만 산길에 대해서는 할아버지 이상으로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단 두릅을 발견하자 형은 혼자 산속으로 나아갔습니다. 형은 산나물 캐기에 정신이 팔려 평소에는 전망이 좋은 길을 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그날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만족할 만한 양을 손에 넣고 돌아가려고 할 때, 근처에서 인기척을 느낀 것입니다. 뒤돌아보니 큰 바위 위에 빼짝 마른 흰 머리의 노인이 더러운 기모노를 입고 앉아 있었습니다. 형은 놀랐지만 그 노인의 발밑에 산나물 바구니가 있었기

[2ch 괴담] 옷장 [내부링크]

【第 98 話】 クローゼット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6381359&title=%E3%83%9B%E3%83%A9%E3%83%BC%E3%82%A4%E3%83%A1%E3%83%BC%E3%82%B8%E3%83%BB%E6%8A%BC%E3%81%97%E5%85%A5%E3%82%8C%E3%81%AE%E6%80%AA%E5%A5%87%E7%8F%BE%E8%B1%A1 내 방 이야길 하고 싶다. 내 방은 친가의 2층 다다미 6장 크기 + 옷장이 있는 남향 방. 햇볕도 잘 들고 통풍도 잘 된다. 아마 2층 방에서 가장 편안할 방일텐데, 왠지 그런 방에 있는 것이 기분 나쁘다. 항상 무언가에 「보여지고 있는」 것 같은 기분 나쁨을 느낀다. 그 시선의 근원은 옷장. 밤에 잠을 잘 때면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시선과 기분 나쁨에 차마 문을 열어두지 못하고 빈틈없이 꼭 닫은 것을 확인하고 잠에 드는 매일이었다.

[2ch 괴담] 등 뒤에... [내부링크]

【第 99 話】 背中に・・・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6822273&title=%E3%82%B7%E3%83%A7%E3%83%AB%E3%83%80%E3%83%BC%E3%83%90%E3%83%83%E3%82%B0%E3%82%92%E6%8C%81%E3%81%A3%E3%81%9F%E7%94%B7%E6%80%A7 이것은 제가 철이 들기 전의 일입니다. 저는 당시 일이 기억나지 않아 이 이야기는 삼촌이 해주셨습니다. 어렸을 때, 저는 부모님의 일이 바빠 시골 삼촌 집에 놀러가고, 자고 그랬다고 합니다. 어느 겨울날, 그날도 나는 삼촌집에 놀러가서 당시 기르던 개(코스케)와 엄마가 데리러 오실 때까지 놀았습니다. 하지만 항상 엄마가 데리러 오는 시간이 되어도 오지 않아 걱정하고 있자 삼촌에게 엄마가 전화를 걸었는데 "지금 가고 있는데 교통 체증이 심해서 좀처럼 그곳에 갈 수 없을 것 같으니 딸을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헤드 강좌 - 3D 출력 준비 편 [내부링크]

헤드를 전부 완성하신 여러분 정말 축하합니다. 이제 모델링을 현실로 데려와야겠죠? 어떻게 해야만 좋을지 대략적으로 써두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쓰다 보니 너무 길어져서 후가공 편이 하나 더 나올 예정입니다 ㅡㅡ;;; 바닥에 붙이기 네 출력을 하고 싶은 경우 보통 납작한 면을 바닥에 붙이는 것이 가장 좋겠죠? 만약 그게 아니고 헤드 뒷통수를 서포터와 붙는 바닥면으로 설정할 경우 이 부분은 스킵하시면 됩니다. 일단 오브젝트 모드에서 추가 > 메쉬 > 평면을 골라줍니다. 이게 바닥 역할을 해줄 거에요. 일단 평면의 위치를 전부 0으로 바꿔줍니다. 네 이러면 됩니다. 반쯤 묻혔죠? 정상입니다. 헤드를 고른 상태에서 스냅(파란 자석 버튼)을 활성화시켜줍니다. 그런 다음 자석 바로 옆 버튼을 눌러 Face Project를 골라줍니다. 왜냐하면 평면의 표면에다가 헤드를 밀착시킬 예정이기 때문이죠. 또한 제가 올린 사진과 같이 Snap With를 '중심'으로, '회전을 대상에 정렬'을 체크하도록 하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헤드 강좌 - 후가공 편 (완) [내부링크]

네 드디어 완결인 후가공 편입니다. 여기까지 쫓아오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헤드를 뽑은 이후 서포터나 요철 등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후가공을 하셔야 되는데요. 대체 이거 어떻게 하는 걸까요? 후가공 준비물과 그 방법 및 짜잘한 팁들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헤드 후가공 절차 https://item.taobao.com/item.htm?spm=a1z0k.7386009.0.d4919233.1ae837dexlAHUf&id=649466415189&_u=t2dmg8j26111 3D 프린트가 된 헤드는 기본적으로 서포터라고 하는 구조물이 붙은 상태로 출력이 되는데요. (안 그러면 층층이 쌓는 동안 지지대가 없어서 출력 도중 망가집니다.) 헤드 후가공은 이 서포터를 제거하고 미세 요철들을 없애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기본적으로 헤드 후가공은 서포터 제거 > 사포질 > 서페이서 도포 > 요철 확인 > 사포질 > 만족할 때까지 서페이서 ~ 사포질 반복 이러한 절차로 이루어집니다. 후가공을 어디까지 할 지는

[2ch 괴담] 영국 전승기념일 [내부링크]

【第 97 話】 英国戦勝記念日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6997255 ※다소간 성적 표현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평소에는 완전히 기억의 저편에 지워져 있습니다만, 매년 8월 15일이 오면 생각나는 저의 악몽 같은 체험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으로부터 5년 전, 2009년 여름의 일이었습니다. 이 해, 아직 샐러리맨이었던 저는 여름에 한꺼번에 장기 휴가를 내고 유럽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유럽을 기차로 마음대로 여행하기 위해 출발 전 일본에서 2주간 유효한 유레일패스를구입하고 먼저 JAL 비행기를 타고 파리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스위스의 제네바, 인터라켄, 융프라우, 이탈리아의 밀라노, 베네치아, 로마, 카프리 섬,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빈, 독일의 뮌헨, 로텐베르크, 쾰른, 네덜란드, 벨기에를 거쳐 영국 런던을 특급 열차로 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런던에서의 숙소는 아직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헤드 강좌 - S자 고리 구멍 편 [내부링크]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S자 고리 구멍편입니다. 이거만 뚫고 나면 진짜 거의 끝입니다. 그러니 얼른 해보러 갈까요? S자 고리 구멍을 팔 때 유의해야 할 점이 뭐냐면 생각보다 텐션줄이 겁나 굵어서 목구멍에 낑기기 딱 좋다는 점인데요. 심지어 금속제인 S자 고리까지 한 번에 통과를 해줘야만 합니다. 말하자면 텐션줄 + S자 고리가 둘 다 목구멍을 통과해야만 한다는 것이죠. 문제는 우리가 텐션줄 및 고리 등등의 사이즈를 정확히 모른다는 점에 있는데요. https://lutsdoll.co.kr/product/s%EC%9E%90-%EA%B3%A0%EB%A6%AC-gsdf-%ED%97%A4%EB%93%9C%EC%9A%A9/26877/category/243/display/1/ https://lutsdoll.co.kr/product/%EA%B7%B8%EB%9E%9C%EB%93%9C-%EC%8B%9C%EB%8B%88%EC%96%B4-%EB%8D%B8%ED%94%84%EC%9A%A9-%ED%85%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헤드 강좌 - 로고 각인 편 [내부링크]

네 드디어 마지막인 로고 각인 편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로고를 음각으로 새기는 방법에 대해 가르쳐드리는 관계로 '저는 곧 죽어도 양각 로고가 좋아요' 하는 분께서는 걍 이거 보다가 중간 과정에서 로고랑 헤드랑 불리언으로 합체시키시면 됩니다. 사실 로고나 타입명 같은 경우 그냥 샤프를 그리기 툴로 그리셔도 되긴 하는데요. 이거 원해서 강좌 보는 분은 없을 거 아니에요? https://noonnu.cc/ 눈누 상업용 무료한글폰트 사이트 noonnu.cc https://www.fontspace.com/new/fonts New Fonts Fresh Downloads Every Day | FontSpace Looking for the newest and freshest free fonts? Click here to see and download the latest free fonts. www.fontspace.com 먼저 본인이 생각하는 로고를 쓸 적당한 상업용 폰트를 골라줍시다. 눈누는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헤드 강좌 - 자석 구멍 편 [내부링크]

네 이제 우리 이쁜 헤드에게 자석 구멍을 만들어볼까요? 자석 구멍은 실린더를 씁니다. 걍 실린더 2개 가지고 헤드랑 뚜껑 위아래로 한 방에 뚫어버릴 거에요. 일단 실린더 하나 추가해줍시다. 이 친구가 자석 뚫을 도구가 되어줄 겁니다. 그나저나 먼저 본인이 쓸 자석 사이즈를 정해야겠죠? 보통 sd~70급의 경우 지름 7~8mm X 높이 3~4mm 정도의 네오디움 자석을 쓰시면 됩니다. 좀 더 튼튼하게 하고 싶다 하면 저처럼 5mm 고르셔도 되고요. 더 작은 자석을 쓰셔도 되기는 합니다만 자석이 너무 얇으면 잘 떨어지니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여기 오브젝트 모드에서 원기둥을 하나 만들었는데 Z축이 높이이고 나머지 XY축이 원 지름입니다. XY축 = 지름 + 0.1mm Z축 = 높이 * 2 + 0.2mm 이렇게 계측해서 정해주세요. 왜 굳이 0.1mm 정도 차이를 두냐면 자석이 수월하게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싫으면 안 하셔도 되고요. 헤드는 X축 버튼을 눌러 정측면을 바라보도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헤드 강좌 - 헤드 체결부 편 [내부링크]

네 이번에는 헤드 체결부를 만들어볼 건데요. 그나저나 헤드 체결부가 대체 무슨 말일까요? 이해하기 쉽게 직접 사진으로 보도록 할까요? https://order.mandarake.co.jp/order/detailPage/item?itemCode=1176605104&lang=en 네 자료로 가져온 보크스 헤드입니다. 보다시피 헤드 양 사이드가 움푹 파여있고 헤드 뚜껑은 볼록한 돌기가 나온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부분을 바로 헤드 체결부라 하는 겁니다. 여기서는 시간 관계상 그나마 가장 간단한 체결부만 만들고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복잡한 헤드 체결부는 다른 블렌더 강좌들을 찾아보고 응용해서 만드시면 됩니다. 일단은 추가 > 메쉬 > 큐브를 이용하여 직육면체를 하나 만들어줍니다. 직육면체를 대충 뚜껑 양 사이드에 끼우기 적당해보이는 사이즈로 줄여줍니다. 사진처럼 이렇게 너무 길면 안되겠죠? 뚜껑을 뚫으면 난감해지니까요. 하여간 원하는 크기대로 줄이셨음 상단의 오브젝트 > 적용 >

[인형 사진 강좌] 폰카로 대충 찍은 인형 사진 보정법 [내부링크]

※ 주 : 사람이 아닌 인형을 대상으로 한 보정법인 관계로 실제 인간과는 보정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자 여기 두 개의 인형 사진이 있습니다. 한 번 보시죠. 귀찮다고 모니터에 배경 화면 사진 띄우고 대충 찍은 인형 사진. (타입은 이슬 아폴로입니다.) 이거 대체 어떻게 보정해야 아래처럼 그나마 볼만한 사진으로 변신시켜줄 수 있을까요? 여기서는 똥손도 할 수 있는 야매 보정법에 관하여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그림 그리거나 보정 때 크리타를 쓰는 관계로 똑같이 따라하실 분은 크리타를 설치해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지금 보니까 제 꺼 버전 업데이트해야겠네요 ㅡㅡ;;; https://krita.org/ko/download-ko/krita-desktop-ko/ Krita Desktop | Krita Krita Desktop은 무료 오픈소스 페인팅 프로그램입니다. 2016년 3월 31일 화요일에 3.0 버전이 출시되었으며 밑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무엇이 바뀌었는지 확인하실려면 릴리

외국 사이즈 포함! 구체관절인형 사이즈표 한 눈에 보기 [내부링크]

acbjd 구체관절인형 표. http://www.acbjd.com/ag013-p-8913.html?cPath=3_19 다들 타오바오 같은 곳 아님 acbjd 같은 해외 사이트에서 구관 옷이나 물품 직구하면서 이건 대체 뭔 소린가, 내가 사는 사이즈가 이게 맞나? 싶은 게 있을텐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직접 사이즈 다 조사하여 적어드립니다. 아래 표만 있음 구관 사이즈 알아보기 끝! 공통 사이즈표 한국(일본) 사이즈 포켓 USD MSD SD 70급 외국 사이즈 1/12, 1/8 1/6 1/4 1/3 70cm 중국 사이즈 12分 / 8分 (오비츠 호환일 경우 ob11) 6分 / 六分 4分 / 四分 3分 / 三分 叔 (Uncle 혹은 아저씨) cm 단위 10cm대 20 초반 ~ 30cm 40cm대 50 후반 ~ 60cm대 70cm대 포켓의 경우 1/12는 오비츠에 더 가깝고 1/8이 좀 더 큰 사이즈입니다. 여기에서 70급의 경우 중국에서 세부 분류가 하나 더 나옵니다. 그에 관해서는 아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헤드 강좌 - 목 / 안구 뚫기 편 [내부링크]

지난 강좌에서 내부 비움체 만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제는 뚫을 일만 남았죠? 뚫고 나서는 헤드 슬라이스 & S자 고리 작업에 들어갈 겁니다. 예 그 동안 마감처리를 꽤 빡세게 해주느라 좀 늦었답니다. 보다시피 턱선이 살아났죠? 눈 아래 근육 및 입술 라인에도 다소간 변경 사항이 있었습니다. 이 정도로 마감을 완전하게 친 다음에 구멍을 뚫어야 합니다. 진짜로 여기서부터 구멍 뚫는 순간부터 되돌아올 수가 없으니까 꼭! 꼭! 꼭! 미리 백업 파일을 만들어두시기 바랍니다. 이거는 몇 번을 강조해도 아깝지가 않으니 진짜 제발 꼭 만들어두세요. 자 모가지를 비울 친구에게 불리언(Boolean) 기능을 적용시킵시다. 보통 불리언이 아니고 불린으로 불리니까 참고하세요. 먼저 모디파이어로 가줍시다. 하여간 여기까지 와서 ''모디파이어를 추가'가 어디 있어요? ㅜㅜ' 이러시면 안되고요, 옆면 아이콘들 중에 파란 스패너 찾아서 눌러주세요. 그런 다음 모디파이어 중 '불리언'을 추가시켜줍시다. 지브러시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헤드 강좌 - 헤드 절개 편 [내부링크]

이제 대가리를 뚝스딱스해서 싹 갈라줄 건데요. 이 과정에서 귀가 같이 잘리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답니다. 그럼 헤드를 뭐 어떻게 자르느냐... 저는 보통 측면으로 둔 뒤 타원기둥(실린더) 이용해서 각을 재본 뒤에 자르는 편입니다. 생각보다 쉽고 귀를 건드리지 않고 파내기에도 좋거든요. 저는 -52도로 눕혀보니 딱 맞았습니다. 이 각도를 꼭 기억해두세요. 자석 및 로고 등 여기저기 다 쓰입니다. 원하는 각도가 나왔음 일단 오브젝트 모드로 가주세요. 추가 - 메쉬로 들어가서 평면을 하나 만들어줍니다. 저는 대충 크기 10 X 10 cm짜리 평면 하나 만들어줬습니다. 더 큰 평면은 딱히 필요가 없어요. 보다시피 평면과 원기둥 아랫면이 서로 딱 맞게 배치해주시면 됩니다. 평면의 기울어진 각도만 똑같이 맞추고 위로 올려주면 저렇게 되니 원기둥으로 미리 한 번 재보도록 하세요. 평면으로만 재기에는 평면이 너무 얇아서 가늠하기 어렵답니다. 오브젝트 모드에서 님이 생성한 평면을 고른 상태로 '모

[2ch 괴담] 고열과 앨리스 증후군 [내부링크]

高熱とアリス症候群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작년 연말에 내가 독감으로 쓰러져 있을 때의 이야기. 42도라는 인생 최고의 체온으로 의식도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나는 자고 있었는데 요의에 휩싸여 휘청휘청 일어났다. 문을 연 것인지 열지 않은 것인지도 모를 정도로 휘청휘청 복도를 걷고 있었는데 화장실까지 엄청나게 거리가 멀다. 천장도 너무 높다. 아, 이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인가… 하면서 화장실을 향해 걷고 있었다. 화장실까지 얼마 남지 않은 곳에서 무언가가 오른쪽 옆으로 툭 내려왔다. 떨어졌다가 아니라 착지했다. 보니까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였다. 다른 게 있다면 크기였다. 너무 커. 스텝왜건 정도였다. (주 : 혼다 미니밴.) 그런 개가 내 냄새를 킁킁거리며 이상한 소리로 울고 있었다. 나는 아무리 그래도 이상해, 자고 있는 편이 낫다, 만약 지리면 사과하자. 그렇게 생각하고 천천히 뒷걸음질을 치

[2ch 괴담] 살생 [내부링크]

殺生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아키타 · 이와테 현 경계 산골 마을에 사는 전 마타기 노인의 이야기가 무섭지는 않지만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투고합니다. (주 : 마타기 = 산간 사냥꾼.) 그 노인은 옛날 곤들매기 낚시의 명인으로 사냥을 나가지 않는 날이면 매일 낚시를 할 정도로 낚시를 좋아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아예 낚시를 하지 않게 됐다고 한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었다. 어느 날, 큰 연못에서 한쪽 눈이 찌부러진 40센치가 훌쩍 넘는 큰 곤들매기를 잡았지만, 손에 넣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곳에서 실이 끊어지고 말았다. 마타기 노인은 발을 동동 구르며 언젠간 붙잡아주겠다고 마음속으로 맹세했다고 한다. 계절은 흘러 여름이 되었다. 그 해는 날씨가 순탄히 않던 해로, 고향에서는 근년 드물게 보는 흉작인 해가 되지 않을까 하고 그럴 듯하게 소곤대고 있었다. 반농업 반수렵 생활을 하던 마타기 노인도 올해는 틀림없이 흉년

[2ch 괴담] 선배가 혼자 있는 캠핑장에서 식탐을 발휘하고 나중에 섬뜩해한 이야기 [내부링크]

【第 95 話】 先輩が一人きりのキャンプ場で食い意地を発揮し、後でぞっとした話。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6641137&title=%E3%83%A9%E3%83%B3%E3%83%97 선배가 혼자 있는 캠핑장에서 식탐을 발휘하고 나중에 섬뜩해한 이야기. 선배는 본격적인 아웃도어파는 아니었지만 가끔 캠핑을 갈 때가 있었다. 혼자 텐트를 치고 불을 피워선 멍하니 바라보는 게 좋다나. 어느 날 선배는 시즌오프를 노리고 모 캠핑장에 갔는데 단체로 온 선객이 있었다. 이들은 바비큐 & 노래방 대회로 시끄러웠고 선배는 깨나 괴로웠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이 굽고 있는 고기만큼은 부러웠다. 뭘 해서라도 불고기가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다음날, 선배는 분발하여 고기를 조달하러 갔다. 그런데 돌아오니 텐트에 나뭇가지가 꽂힌 채 크게 찢겨져 있었다. 고기를 산 데 더해 아픈 지출이지만 어쩔 수 없기에 방갈로를 빌

[2ch 괴담] 배 이상 되갚기 [내부링크]

【第 96 話】 倍以上返し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4011076&title=%E6%A0%97 봄도 지나 초여름도 성큼 다가온 5월 초 즈음이었다. 눈은 사라졌어도 아직 추운 날씨가 계속되던 어느 날, 급한 일로 지인 집으로 향하게 되었는데, 이동은 차로 하니까 괜찮겠지 하고 운동복 위에 후드티, 발에는 샌들이라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외출하게 되었다. 볼일도 끝나 숲으로 둘러싸인 돌아오는 길을 가다가 문득 어떤 것이 시야에 들어왔다. 마른 잎들 속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연두색 무리, 차를 세우고 확인하니 생각했던 대로 머위 군락이었다. 원래 시즌은 지났겠지만 그늘에서 녹아내린 눈 때문에 지금 자란 거겠지. 아무튼 오늘 저녁 메뉴 중 하나겠군 하고 가지러 가기 위해 숲에 들어갔는데, "아팟??" 하고 갑자기 발밑에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졌다. 아무래도 밤송이를 밟아버린 것 같다. 황급히 주위

[추억의 애니 TMI] 괴담 레스토랑 [내부링크]

솔직히 저는 공포 애니 하면 괴담 레스토랑보다는 학교 괴담이 먼저 떠오르는 세대인데요. 그렇다고 괴담 레스토랑 안 본 건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 초딩용이라 나이 먹었음 무서운 애니는 아니었죠 솔직히... 1. 원작은 동화집 그렇습니다. 이거 후속작이 안 나오는 이유가 있는데요. 왜냐하면 원작은 옴니버스 괴담 동화집이라 찐으로 괴담만 나오기 때문입니다. 애니메이션에서 본 인간들은 없고 오직 가르송 같은 웬갖 귀신 요괴류만 있다는 거 ㅡㅡ;; 일본 사람들은 이 괴담집을 먼저 접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등장인물들이 원작에 안 나온다는 걸 알지만 이쪽은 그런 거 하나도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으니 오히려 등장인물들에 집착하게 된 것이죠. 근데 이 시리즈 800만부나 팔렸다고 하니 인기가 많긴 많았죠? 2. 예상대로... 실사영화화 일본의 가장 큰 고질병인 온갖 애먼 거 죄다 실사영화 만들기에 괴담 레스토랑도 빠지지 않았는데요. 이거 한국에선 개봉조차 안 했습니다. 심지어 왼편 배우는 영화 오리지널

[2ch 괴담] 구 이코마 터널 [내부링크]

旧生駒トンネル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오사카와 나라를 잇는 긴테츠 나라 선. 그 사이를 이코마산이 가로막고 있고 전철은 긴 터널을 지나갑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것은 「신 이코마 터널」. 그러나 쇼와 30년대에 굴착된 이 터널은 수많은 사상사고를 일으킨 '구 이코마 터널'을 대체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옛 터널의 영향인지 괴현상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 초등학생 시절 미술 선생님은 쇼와 21년 구 이코마 터널에서 일어난 화재 사고의 목격자였습니다. 어느 방과 후, 그는 그 비극에 대해 말해 주었습니다. 쇼와 21년, 전후 바로 있던 일. 선생님이 탄 긴테츠 전철은 오사카에서 나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구 이코마 터널 중간쯤에서 전철 모터가 갑자기 발화. 낡은 차체는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였고 승객들은 패닉에 빠졌습니다. 모두 터널 안에서 황급히 도망쳤고, 기차는 나라 쪽 출구까지 얼마 남지

[2ch 괴담] 열차 이야기 [내부링크]

【第 94 話】 列車のおはなし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967375&title=%E5%B2%B3%E5%8D%97%E9%9B%BB%E8%BB%8AED291 내가 간사이에 있을 무렵, 단골 술집에서 모 대형 사철 기관사와 친해졌다. 그 사람한테서 들은 이야기다. 열차에는 차와 마찬가지로 차량마다 다른 번호가 매겨진다. 칸사이에서는 4자리가 기본인 모양으로, 오래된 물건부터 1000 → 2000 → 3000으로 타입별로 붙여진다고 한다. 이것이 흔히 말하는 '계'인 셈이다. 그리고 또 어떤 규칙이 있다고 한다. 그 규칙은 3000 다음은 5000이 된다는 것이다. 나는 농담처럼 "4(死) 번호를 피하고 있어?" 하고 물었는데 대답은 "맞아!"였다. 그리고 "사람 목숨을 책임지고 있으니까." 하고 덧붙였다. 과학과 기술이 발전한 현대에도 '미신'이 있다고 생각했다. 다만 그 외에는 4도 쓴

[2ch 괴담] 미래의 게임 [내부링크]

未来のゲーム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누구도 믿어주지 않는 사건에 대해 이제부터 이야기하겠습니다. 당시 저는 아직 어린 아이였고 초대 게임보이가 막 세상에 나온 시절이었습니다. 그 게임보이를 부모님이 사주셔서 행복의 절정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배우러 가는 왕복 기차 안에서 항상 게임보이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같은 반에도 게임보이를 가지고 있는 아이가 몇 명 있었지만, 저는 자랑하기 위해 전철 안에서 당당하게 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전철 안에 앉아 있던 소년이 제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정말 작은 게임기를 가지고 놀고 있었습니다. 그 시절 소형 휴대용 게임기라고 하면 한 종류의 게임밖에 플레이할 수 없는 게임워치 정도였습니다. 저는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차갑게 생각했고, 새로운 게임보이를 보여주기 위해 그의 근처로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소년이 놀고 있었던 것은 상상 이상의 것이었습니다. 그 본체는 작고 납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헤드 강좌 - 내부 비움체 편 [내부링크]

이제 명실상부 최고난도 파트인 내부 뚫기 편에 돌입합니다. 왜 고난도냐 하면 자석도 넣어야 하고 눈알도 넣어야 하고 실리콘 복제할 거면 실리콘도 넣었다가 꺼내줘야 하는데 그거 다 생각하면서 뚫기가 겁나 어렵거든요. 저는 복제소 맡겼을 때 자석 파트 돌출부를 깎아야 복제가 가능하대서 그냥 깎기로 협의하고 복제 들어갔습니다... 저도 초보라 그랬지만 최대한 고려하고 복제를 맡겨도 어려운 게 이 뚫기 파트랍니다. 일단 뚫기 전에 헤드를 복제해둡시다. 하나는 작업용이고 나머지 하나는 내부 비우기 위해 개조할 놈입니다. 요 개조할 친구를 앞으로는 '내부 비움체'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복사본 헤드는 헤드 속을 비울 때 사용할 예정이니 데시메이트를 적극 이용하여 거친 폴리곤으로 만들어주셔야겠죠? 현재 헤드 상태가 폴리곤 양이 수백만 단위로 높다보니 반드시 데시메이트를 먼저 한 다음 다인토포를 이용해 디테일을 싹 뭉개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안 그랬더니 블렌더가 다운되더라고요 ㅡㅡ;;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헤드 강좌 - 안구 채색 편 [내부링크]

네 본격적으로 헤드 내부를 비우기 전에 한 번 해보고 넘어가자는 생각에 적어보는 안구 채색 시간입니다. 그런데 안구 채색을 하는 이유는 대체 뭘까요? 안구를 채색해보면 굳이 프린트를 뽑지 않더라도 대강 안구 끼워봤을 때 이런 인상이겠다~ 하고 미리 인상 체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안구를 채색할 줄 알면 당연히 헤드도 가상 메이크업이 가능하게 되는데요. 문제는 블렌더 성능상 헤드 폴리곤이 엄청 많은 관계로 헤드 폴리곤을 수십만 단위로 줄인 다음 채색해주셔야만 합니다. 그러니까 메이크업용 파일이 따로 필요하다 이거죠. (안 그러면 블렌더 렉 오져서 채색이 불가능해집니다.) 제가 모의로 채색해본 건데요. 배경이 마구잡이로 색깔 바뀌는 건 블렌더 자체 배경 때문입니다. 이건 예시지만 가상 메이크업의 경우 눈썹 부위를 보면 알다시피 세밀한 디테일이 뭉개진다는 난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 손으로 직접 메이크업을 해본 경험이 없어서리 그거 관련해서 강좌를 쓰는 거는 좀 어렵지 않나 싶네요

[2ch 괴담] 다루마 씨가 넘어졌다 [내부링크]

【第 91 話】 だるまさんがころんだ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6332768&title=%E5%8B%9D%E5%B0%BE%E5%AF%BA%E3%81%AE%E3%81%A0%E3%82%8B%E3%81%BE%E3%81%95%E3%82%93 여러분은 '다루마 씨가 넘어졌다'고 하는 무서운 이야기를 아시나요? 내용은 목욕탕에서 머리를 감고 있을 때 '다루마 씨가 넘어졌다'고 말하면 안 된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나는 그 이야기를 보고 호기심에선지 해보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머리 감을 때 '다루마 씨가 넘어졌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아, 역시나' 하고 고개를 들었는데 거울에 비친 거예요. 얼굴이 가려진 머리 긴 여자의 모습이… 휙 돌아보니 아무것도 없고, 다시 거울을 보니 더 이상 아무것도 비치지 않았습니다. 이게 제가 어제 겪은 이야깁니다. 거울에 모습이 비친

[2ch 괴담] 「찾-았다」 [내부링크]

【第 92 話】 「みーつけた」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gifer.com/en/CTMN 동급생 이야기. 학창시절 그는 빈번히 이사를 반복했다. 어지간히 거처를 옮기는 것을 좋아하는구나 하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그렇지 않았던 모양이다. 이사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을 때, 그는 이상한 말을 했다. "대학생이 돼서 혼자 살기 시작한 이후로 말이야. 내가 보이지 않는 여자에게 홀린 것 같다." 고. 처음에는 밤에 자고 있을 때 갑자기 발목이 꽉 잡혔다고 한다. 놀라서 눈을 뜨니 "찾-았다." 하고 여자 목소리가 들렸고 동시에 잡힌 감촉이 사라졌다. 졸려서 그대로 잠들었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해보니 발목에 파란 멍이 들어 있었다. "그 때부터 뭐랄까, 방에 뭔가가 있었어. 움직이다 보면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부드러운 무언가에 부딪히는 일이 있어. 자고 있으면 다리나 머리를 붙잡혀서 깨는 일도 빈번해. 목욕을 하고 있으면, 누군가가 같은 욕실 안에

[2ch 괴담] 오르골 [내부링크]

【第 93 話】 オルゴール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4756520&title=%E3%82%AF%E3%83%AA%E3%82%B9%E3%83%9E%E3%82%B9%E3%82%A2%E3%83%B3%E3%83%86%E3%82%A3%E3%83%BC%E3%82%AF%E3%82%AA%E3%83%AB%E3%82%B4%E3%83%BC%E3%83%AB%EF%BC%92 우리 할머니는 소품 모으는 것을 좋아하셨다. 나도 잡화를 좋아하기에 할머니의 것을 자주 보여 주셨는데, 그 중에서 특히 마음에 들었던 것이 오르골이었다. 나무 피아노 앞에 양철 인형이 걸터앉아 있는 것으로 나사를 돌리면 인형이 마치 피아노를 치는 듯한 움직임을 보인다. 곡은 디즈니의 '작은 세상'. 어렸을 때는 틈틈이 할머니 방에 들어가 오르골을 듣곤 했는데 어른이 되면서 점점 횟수가 줄어들었다. 중학교 때,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극락왕생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헤드 강좌 - 헤드 마감 처리 편 [내부링크]

네 마감처리 편 시간입니다. 앞으로 구멍을 뚫기 전에 무조건 마감을 최대한 열과 성을 다해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한 번 뚫고 나면 돌이키기가 힘들기 때문인데요. 이거 한 번 뚫으면 다시 채우거나 뭔가 하기 너무너무 힘듭니다 ㅡㅡ;; 그러한 관계로 헤드 만든 뒤 백업 파일도 반드시 준비해두시길 추천합니다. 최소한 제가 이유없이 님들을 겁주지는 않는 거 아시잖아요 ㅎㅎ 마감 처리의 기본 솔직히 마감이라는 게 사실상 수시로 해줘야 하느니만큼 중요성이 높은데요. 문제는 초보자인 경우 대체 뭐를 마감해야 하는 건지 감잡기부터 어렵다는 겁니다. 자 보다시피 턱을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바로 마감해야 할 부분이 보이는데요. 여러분은 찾으셨나요? 바로 이 부분! 매끄럽지가 않고 애매하게 파여 있죠. 사실 좌우대칭이라 반대쪽도 파여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출력한 뒤에도 애매하게 파여 있는 관계로 몹시 큰 짜증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부분 같은 경우 잡기 툴로 살짝 부풀려준 뒤 스

[2ch 괴담] 파리의 추억 [내부링크]

【第 90 話】 パリの思い出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6505902 실로 8년 만의 파리였습니다. 8년 전의 저는 유럽 최대의 여름 이벤트 「투르 드 프랑스」를 관전하기 위해 파리에 온 것이었습니다. 「투르 드 프랑스」란 매년 7월에 프랑스 전역을 사용해 행해지는 자전거 로드 레이스입니다. 한여름 23일간의 기간 동안 선수들은 알프스와 피레네의 가혹한 산길에도 도전해야만 합니다. 또한 전세계의 자전거 메이커가 이때다 하고 자사의 제품을 어필할 기회이기도 합니다. 저는 8월 초 파리에 도착했기 때문에 종반 레이스와 샹젤리제 대로에서의 골 순간을 관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 투어 컨덕터를 해준 게 카트린이었습니다. 그녀는 레이스가 열리는 곳곳의 마을에 숙소를 마련하고 저를 위해 산길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랜드크루저를 계약, 운전사도 되어주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그 해 여름 일주일은 그녀

암환자용 유동식 뉴케어 인핸서 체험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번에 체험단 신청으로 받게 된 뉴케어 인핸서! 가족이 암 환자인 관계로 올리게 된 후기입니다. 박스부터 보시죠. 칼로 열면 안되는 관계로 뜯는 과정에서 평소대로 열다 약간의 무력을 사용했답니다 ㅎㅎ;; 원래는 뜯는 곳(하트)에 칼집이 나있으니 거기로 여시면 돼요. 왼쪽운 기존에 드시던 뉴케어 구수한 맛, 오른쪽이 인핸서입니다. 솔직히 암 환자가 워낙 식욕이 잘 떨어지고는 하는 편인데다 저희는 소화기 계통 암(췌장이에요)인지라 소화 능력도 덩달아 떨어져서 설사 아님 구토가 잦으세요. 최근에는 일부러라도 잘 드시려 노력하는 편이지만 구토 혹은 설사 등이 지속되면 바로 악액질 증상이 생겨 진짜 고민이 많았는데 안 그래도 뉴케어 구수한 맛을 꾸준히 챙겨드시고 계셨거든요. 요번에 구수한 맛보다 더 암환자를 위해 영양성분에 신경쓴 뉴케어 인핸서 체험단에 당첨되어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커피맛은 닝닝한 커피우유맛입니다. 바나나맛은 두유 들어간 바나나우유 같고요. 저희 집에서 여태

텐쿠시나토야(天空しなと屋) - KIRIN 가사 [내부링크]

https://youtu.be/qfL9Ugu7pEI 太陽(てぃだ)燃ゆる国 (意:日の出ずる日本) 태양이 타오르는 나라(뜻: 해 뜨는 일본) 世変わりになてぃん (時代が変わっても) 세상이 바뀌어도 (시대가 바뀌어도) いざやいざやと (いざ進んで行こう) 자 자 (자 나아가자) 心合わちょて (心合わせて) 마음을 모아 (마음을 모아) 揺らめく炎 (揺らめく心の炎を) 흔들리는 불꽃 (흔들리는 마음의 불꽃을) やさ どんみかしぇ (さあ ぶちかまそうぜ) 이제 부딪쳐보자 (자, 부딪쳐보자) 勝ち負けなんてbaby 이기고 지는 건 baby 正直僕は二の次さ 솔직히 내겐 뒷일이야 イケてる外れてる 잘 나간다 빠진다 なんてことも重要じゃない 그런 것도 중요치 않아 違う者たちが認め合い 다른 사람들이 서로 인정하는 ともに生かされる世界 함께 살아가는 세계 それを探してく 그것을 찾아간다 気持ちがあれば 마음이 있다면 きっとうまくいく 분명 잘 될 거야 みんなうまくいくさ 모두 잘 될 거야 Shout for the peace! Ev

[2ch 괴담] 편돌이 시리즈 - 천진난만한 아이 [내부링크]

【全話コンプリート】コンビニ店員シリーズ【ゆっくり朗読】57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www.wired.com/2014/09/ahhh-baby-no/ 오늘은 토요일, 아르바이트 하는 편의점 여고생과 영화를 보러 가게 되었다. 당연히 신나는 건 나뿐이었고 저쪽은 우연히 만화 원작인 영화를 보러 갈 상대가 없었다는 것 뿐. 타고난 만화 오덕인 나는 가끔 그 아이와 점프 잡지 화제로 들뜨기도 했고, 만화 빌려주기도 하고 빌리기도 했던 거. 나는 원래 외롭게 혼자 갈 생각이었던 만큼 으햐으햐 들떠 있었다. 만화 대화(뿐이)라면 어색한 분위기도 안되고. 영화관에 도착해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나는 속공으로 닫기 버튼을 눌렀다. 눈앞에 나란히 선 커플이 시게오와 얼마 전의 여고생이었기 때문이었다. 뭐, 이런 일도 있지, 아르바이트하는 단골 손님과 다른 곳에서 만나다니 같은 지역에서는 자주 있지 하는 역시 냉정한 어른인 나. 신세도 지고 있고,

[2ch 괴담] 38살 남동생 [내부링크]

38歳の弟【ゆっくり朗読】263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상담 : 38세 남동생 이야깁니다. 이미 7~8년 동안 일정한 직업을 갖지 못하고 집에 있어요. 예전부터 누나인 저에게 유치한 괴롭힘을 하고는 했는데, 최근에는 그것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제 방과 동생의 방은 원래 이어지는 칸이지만 맹장지를 닫고 가구를 둔 것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창호에는 벽과 같은 방음 효과는 없고, 서로가 내는 소리가 전부 들립니다. 평일 남동생은 제가 일어나는 시간보다 1시간~30분 일찍 큰 소리로 알람을 맞추고 일어납니다. 제가 일어나서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나중에 내려옵니다. 제가 이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이층으로 올라와서 내 방 앞에서 징그러운 목소리를 내며 웃고 자기 방문을 힘차게 닫습니다. 아침 준비로 몇 번이고 2층과 1층을 오갈 때도, 그때마다 똑같이 따라옵니다. 세면대를 사용하면 바로 그 뒤에 세면대를 사용합니다. 손이 더러워지거나 해서 씻으러 가면,

[2ch 괴담] 한밤중의 드라이브 (시코쿠 편) [내부링크]

【第 89 話】 真夜中のドライブ 四国編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tenor.com/ko/view/driving-car-late-night-strolling-night-lights-gif-17177129 나는 8년 전, 도시(칸사이)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태어난 고향인 시코쿠로 귀성했다. 모든 것이 그립고 도시 생활의 분주함에서 해방되어 기분이 상쾌했다. 일하는 인간으로서 완벽주의를 관철해 온 나에게 있어 마음이 편안해지는 나날을 만끽했다. 우선 반 년 동안은 일을 하지 않고 그동안 쉴 새 없이 일해온 몸과 마음을 재충전했다. 그 사이 가장 좋아하는 드라이브를 즐겼다. 어느 다방 카운터석에서 젊은 여성과 나란히 앉았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같은 고베에 살고 있었고 나와 마찬가지로 귀성했다고 한다. 게다가 내가 근무하던 효고 현의 모 도넛 가게 단골손님이었다는 소식도 듣고 놀랐다. 정말 기이한 인연이라고나 할까 세상은 좁다고 느꼈다. 물론

[2ch 괴담] '붙잡는 손' 혹은 '정체' 혹은 '눈치 보기' 혹은, 흔한 이야기 [내부링크]

【第 88 話】 『掴む手』あるいは『正体』あるいは『空気を読む』あるいは 、よくある話。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ifflegif.com/gifs/181961-horror-movie-evil-dead-gif '붙잡는 손' 혹은 '정체' 혹은 '눈치 보기' 혹은, 흔한 이야기. 어느 여름에 있던 일, 여러 사람이 모여 잡담을 하던 중에 담력 시험과 귀신의 집 화제가 되었다. 그러자 한 사람이 이런 공포 체험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어렸을 때 친구들과 놀이공원에 갔다가 귀신의 집에 들어갔지. 나 무서우니까 친구 붙잡고, 눈 감고서 아무것도 안 보려고 했어. 근데 뭔가 꾸욱 하고 팔을 잡히는 느낌이 들어서 어? 하고 그쪽을 보니까 뭔가 그늘진 곳에서 손이 뻗어와서는 그 손이 내 팔을 잡고 있었어… 이미 깜짝 놀라서 목소리도 안 나오고… 나중에 친구한테 얘기했는데, "그런 장치 없을걸?" 이렇게 말하는 거야. "인간 귀신 역할은 없고 전부 기계인데

[이나가와 괴담] 살아있는 인형 ~끝나지 않는 괴이~ (완) [내부링크]

https://twitter.com/koduemiyoshi/status/1002857479753961472 아니, 긴 이야기 감사합니다. 어쩌면 취향이 아니었을 수도 있는데 왠지 오늘은 이 얘기를 하고 싶어서 말씀드렸어요. 이 얘기는 이번에 여기뿐이거든요? 다른 곳에서는 안 해요. TV에서도 이렇게 오랜 시간 할 수 없는 걸. 그리고 이야기 중에 사진 얘기했죠? 사실 그거 슬라이드에 찍혀 있거든요. 이거 심령사진이랑 다른 의미로 좀 무서워요. 다른 곳에서는 더 이상 볼 일이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안 낼 거니까. 오늘은 특별히 보여드릴게요. 신사에서 거절하는 사진이 어떤 사진인지 봐주세요. 해당 사진. 이것은 관계자라면 알 수 있고, 여러분도 아실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무섭습니다. 찍은 기억이 없어. 125cm 소녀 인형은 이 아이입니다. 머리카락도 자라고 있어. 그가 지금 우리 집에서 매니저를 하고 있는 기무라라는 남자인데, 그와는 무대 같은 건 해본 적이 없어요. 그는 한 번도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헤드 강좌 - 안구 / 목 구체 위치 편 [내부링크]

하... 위치 이동하는 게 생각보다 복합적인 작업인지라 분량이 초과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목 부분과 안구 조절에 관한 약간의 Q&A가 들어가는데요. 이거까지 보고 난 다음 진짜 눈 조형할 겁니다... 위치 선정하기 아악 제발 구체 양반 턱을 그만 파먹어줘요 ㅜㅜ;; 자 이제부터가 속 터지는 파트인데요. 눈알과 목구멍 구를 만들었음 오브젝트 모드에서 헤드 축적을 미세 조정하여 눈알과 구가 잘 맞아들어가도록 해주세요. 하여간 이거 진짜 짜증납니다 ㅡㅡ... 대강 맞춘 다음 눈을 틔운 경우 목구멍 때문에 다시 맞춰줘야 할 가능성이 있는 관계로 최대한 한 번에 조정해 줄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목구멍 구도 지금 제가 각진 상태로 두고는 있는데 이거도 꼭 섭디비전 해줘야 합니다. 1.045 보이시죠? 보다시피 저는 그냥 헤드 축적을 조절했습니다. 하... 가발 사이즈 다시 알아봐야겠네요 ㅡㅡ;; 참고로 이 단계까지 왔음 이미 어느 정도 조형이 완료된 단계여야만 하는데요. 안 그러면 조형 수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헤드 강좌 - 눈 조형 편 [내부링크]

네 드디어! 바라 마지않던 눈 조형 시간입니다. 눈 조형도 처음 해보는 경우 좀 속 터지는 부분이 있죠. 눈이 사람 얼굴에서 비중을 크게 차지하다보니 눈 틔웠다가 인상 달라지는 경우도 꽤 있고... 대체 왜 그런지에 대해서도 좀 적어뒀으니 참고 바랍니다. 뭐... 시연 똑바로 못하는 거 하루 이틀 일도 아니고 어차피 나중에 수정하면 됩니다. 자 일단 눈꺼풀 부위를 샤프를 그리기 툴로 썩썩 도려내줍시다. 대강 생각해둔 모양새가 있을테니 최대한 비슷하게 잘라주시면 되겠습니다. 네. 이만하면 그래도 나름 잘 도려낸 거 같네요. 님들도 이 정도로 했음 잘한 겁니다. 적당히 도려내고 나면 남은 잔여물을 잡기 툴, 샤프를 그리기, 스무스를 전부 이용하여 안구 안에 쳐박아주세요. 집어넣는 데에 시간이 좀 걸리니 한 번에 넣으려고 하지 말고 차분히 진행해주세요. 안구 구체를 꺼보면 겁나 무섭게 생겼는데 어차피 나중에 눈알 부분 비울 때 싹 사라진답니다. 정 찜찜하면 스무스 툴을 써서 깨끗하게 뭉개

[2ch 괴담] 이사 [내부링크]

【第 87 話】 引っ越し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855716&title=%E9%9B%86%E5%90%88%E4%BD%8F%E5%AE%8531 이건 사촌언니한테 들은 이야기예요. 사촌언니가 취업으로 이사를 갔는데 그 방이 '나오는' 방이더라고요. 이사가 끝난 밤, 그녀가 너무 피곤해서 자고 있었더니 갑자기 쿵 하고 사람이 덮쳐서 깜짝 놀라 잠에서 깼다고 합니다. 그녀는 처음에 위로 뛰어올라오는 느낌이 너무 리얼해서 치한이거나 도둑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방안이 캄캄했기 때문에 누군가가 올라타고 있다는 건 알았지만 모습까지는 보이질 않았습니다. 소리를 내거나 날뛰면 오히려 위험한 일이 되지 않을까… 그녀가 그렇게 망설이고 있자 후훗, 하고 여자가 소리내지 않고 웃는 소리가 났습니다. 어, 라고 생각한 것과 동시에 사람이 올라타 있던 감촉이 사라졌고, 그녀는 벌떡 일어나 불을 켰

[이나가와 괴담] 살아있는 인형 ~괴담과 현실 사이~ [내부링크]

16 生き人形~怪談と現実の間~ (fumibako.com) https://twitter.com/koduemiyoshi/status/1002857479753961472/photo/2 그런 일이 있고 나서 또 몇 년이 지났는데, 그 예의 동료인 우리 여자애 말이죠. 하루미 씨. 이 사람 동생 결혼식이라 저 누마즈에 갔었어요. 그랬더니 '아저씨-' 하고 조금 커진 아유미가 달려오는 거예요. "오! 많이 컸구나!" 하고 말을 걸자 아유미가 들어가서 나에게 흑백사진을 보여주는 겁니다. 무슨 일이야? 그랬더니 할머니 옷장에 들어있었냐고 하더라고요. 그 사진이라는 게 내가 찍혀 있어요. 그 아득한 옛날 무대. 내가 있고 인형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나 있는 데서 매니저 하고 있는데 마에노 씨 제자가 찍혀 있어요. 3명이 나왔어. 그런데 이상하거든요. 나랑 인형이랑은 연기를 하고 있지만 마에노 씨의 제자였던 지금은 우리 매니저인 이 친구와는 무대를 해본 적이 없어요. 더군다나 그는 인형과 얽힌 적

[2ch 괴담] 신님이 아니야! [내부링크]

【第 85 話】 神様じゃない!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tenor.com/ko/view/walk-funny-funny-walk-silly-walk-walking-gif-17839513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의 일입니다. 당시 학교 내에서는 '괴인'이라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괴인이란 학교 근처 길에 해질녘에 출몰하는 정체불명의 인물로, 봤다는 사람도 꽤 있었습니다. 소문으로 괴인은 저녁에 놀고 있는 아이를 습격한다, 납치한다, 피를 빨아먹는다는 등의 말을 많이 들었는데 나와 친구 O와 Y는 이 소문에 흥미진진해 했습니다. 이 친구 O 말입니다만 수업중에 갑자기 옷을 벗거나 창문을 가리키며 신님이 보인다고 말하는 녀석이었는데 성적은 의외로 좋았고, 뭐랄까 이상한 사람이었습니다. O는 아무런 근거도 없이 괴인을 '저건 분명 신님이다, 신이 틀림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토요일 저녁, 우리는 마침내 '괴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3명이

[2ch 괴담] 치바현 S역 - 2 - [내부링크]

【第 86 話】 千葉県S駅(其の二)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4511730&title=%E9%A7%85%E3%81%AE%E3%82%A8%E3%83%AC%E3%83%99%E3%83%BC%E3%82%BF%E3%83%BC%E3%80%80%E6%93%8D%E4%BD%9C%E7%9B%A4+%282%29 현재는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밝고 세련된 분위기의 역이지만, 이전에는 괴상한 이야기를 자주 들었습니다. S역에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어느 역에나 있을 것 같은 지극히 일반적인 엘리베이터입니다. 어느 날 F 씨가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려고 그 엘리베이터를 타자, 지하에서 탄 모녀와 합승하게 되었습니다. 딸은 중학생 정도로 F 씨 딸 또래 정도. 어머니는 F 씨보다 조금 나이가 많은 정도려나요. 두 사람을 뒤로 하고 조작판 앞에 선 F 씨에게 뒤에서의

[2ch 괴담] 떨어뜨린 것 [내부링크]

【第 83 話】 落とし物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2761757&title=%E3%82%AB%E3%83%83%E3%83%91%E9%87%A3%E3%82%8A2 할머니의 이야기. 어렸을 때 할머니의 이야기를 무릎 위에서 듣는 걸 좋아했다. "옛날 옛적, 할머니가 너만큼이었나, 아직 어렸을 때 얘기다. ……마침 장마철이라 말이다, 3, 4일 정도 내린 비가 그친 뒤 뒷산에 놀러갔지." 그랬더니 산꼭대기에서 묘한 물건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것은 억새가 우거진 곳에 있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억새에 '뭔가 묻어있다'고 생각해서 다가갔더니, 억새에 투명한 한천 같은 게 붙어 있어서 말이다." 할머니는 처음에 그것을 버섯의 일종이라고 생각하신 모양이었다. "희귀한 거다, 그 밖에도 없나 하고 생각해서 주위를 보니, 한천이 잔뜩 묻은 팔이 떨어졌어." 그 팔은 청개구리의 녹색을 좀 더 투명하게 만

[2ch 괴담] Y 씨의 꿈 [내부링크]

【第 84 話】 無題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6577841&title=%E5%B9%BB%E6%83%B3%E7%9A%84%E8%83%8C%E6%99%AF%E7%B4%A0%E6%9D%90%E3%80%80%E3%82%86%E3%82%89%E3%82%81%E3%81%8F%E6%B3%A1%E3%81%AE%E7%A9%BA%E9%96%93 친구 Y 씨의 이야기. Y 씨가 아직 학생이었을 때 동경하는 선생님이 있었다. K 선생님이라고 부르겠다. K 선생님은 부인과 이혼하고 딸이 하나 있었다. 하지만 그런 것은 Y 씨에게 있어 신경쓰이지 않는 일이었다. 어느 날 Y 씨는 마음을 고백하기 위해 발렌타인 선물을 준비했다. 물론 K 선생님께 전해드리기 위해서. 결국 그날은 K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고 내일이야말로 전해줘야겠다… Y 씨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날 밤, Y 씨는 꿈을 꾸었다. 어떤 사람이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헤드 강좌 - 안구 / 목 구체 제작 편 [내부링크]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태까지 갖은 고생을 해서 이목구비가 거진 다 잡혔을 텐데요. 이제 헤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안구와 목구멍 구를 만들어줄 차례입니다. 참고로 이번 강의에서는 안구 안 뚫습니다. 목구멍도 안 뚫습니다. 일단 만들기만 합니다. 왜 그렇게 질질 끄냐고요? 한 번 뚫고 나서 수정하면 진짜 개판 나기 쉬운 데다가 이게 설명만 들으면 쉬워 보이는데 직접 해보면 진짜 열 뻗치는 파트이기 때문입니다. 잘 따라와 주세요. 안구 형태 개론 Previous image Next image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안구 / 실제 안구로 인한 차이. 그냥 구체로 만들면 안된다는 거! 보통 구관에게는 각종 종류의 안구를 끼우게 되고는 하는데요. 실제 안구는 여러분의 생각보다 돔이 대체로 높습니다. 왜냐하면 흰자 부분에도 높이가 있음을 고려해야만 하거든요. 걍 눈구멍 만든답시고 구체만 떨렁 만들어두면 절대 안된다는 뜻이죠! 그러한 관계로 모델링을 파낼 안구 부위를 만들 때에는 타원형 형태로 만들

[2ch 괴담] 매진된 자판기 [내부링크]

売り切れの自動販売機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어느 여름 심야에 친구와 둘이서 드라이브를 했다. 평소의 해안 국도를 가고 있었더니, 새롭게 생긴 바이패스를 발견. 그 길은 산길로 새로 건설되는 조성지에 이어지는 듯 했다. 잠깐 가볼까 해서 30분 정도 운전했는데 아무래도 길을 헤맨 모양이다. 되돌아가려고 해도 도중부터 숲길로 빠져들고 말아 어디서 분기했는지 알 수가 없다. 또 심야이기도 해서 주위는 캄캄했다. 그래도 간신히 포장도로로 나갈 수 있었다. 다행히 조명등도 있어 커브가 된 곳에 차를 세우고 지도를 보기로 했다. 친구가 지도를 보는 동안 나는 캔커피를 사려고 했다. 나중에 생각해보면 매우 불가사의한 일이었다. 차도 다니지 않고 인가도 없는 곳에 그 자판기가 덩그러니 있었던 것이다. 도로등이 있을 정도니 전기는 연결되어 있는 것이겠지. 그때는 그 정도로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자판기는 사용되고 있는 것이었지만 대

[2ch 괴담] 사라진 마을의 불가해한 수수께끼 [내부링크]

消えた町の不可解な謎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옛날 어느 시골 마을에 알 수 없는 사건이 빈발했다. 마을 사람들은 두렵고도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사건의 시작은 돌연스러웠다. 마을의 집들이 하루아침에 누군가에게 어지럽혀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음날, 마을 사람들이 눈을 의심하는 광경이 벌어지고 있었다. 집안은 마치 태풍이 지나간 것처럼 흩어져 있었다. 그러나 아무것도 도둑맞지 않았다. 그리고 집 열쇠도 부서지지 않았다. 누군가가 열쇠를 열지 않고 집안으로 들어가 가구를 뒤집고, 식기를 깨뜨리고, 옷을 흩뜨려놓았다. 마을 사람들은 공포에 질렸다. 아무도 그 범인을 보지 않았다. 범인은 도대체 누구인가. 왜 이런 짓을 하는가. 그 답을 아는 사람은 없었다. 그리고 사건은 계속되었다. 다음으로 마을의 동물들이 차례차례 모습을 감추기 시작했다. 가축은 하루아침에 사라졌고, 애완동물도 자취를 감췄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

[2ch 괴담] 맛보기 위험! [내부링크]

賞味危険!中年男が売るメロンはヤクザな味【ゆっくり朗読】465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125 이름 : 당신 뒤에 이름없는 님이 … 투고일 : 03/02/09 21:33 지금으로부터 5년 정도 전, 나는 학생 아르바이트로 비디오 게임 가게 점원이었다. 그때 가게 안에는 점장과 또 다른 아르바이트생이 있었다. 그날은 휴일이었지만 손님의 발길은 많지 않았다. 잠시 가게 안의 허드렛일을 하고 있었는데, 이어서 점프 수트를 입은 중년 아저씨가 들어왔다. "어서 오세요." 점장이 그렇게 말할 사이도 없이 그 남자는 카운터 계산대로 왔다. 남자 "저, 저기……" 점장 "네, 뭔가요?" 남자 "멜론 사시겠어요?" 우리 『하아!?』 이야기에 의하면 남자는 도호쿠 쪽에서 온 업자라고 한다. 멜론을 싸게 팔 테니 사지 않겠느냐는 것이었다. 점장은 처음에는 그런 거 괜찮아요 하고 거절했지만, 그 사이 남자는 "그럼 시식이라도 해줘. 맛있으면 사줘. 아니면 안 사줘도

[2ch 괴담] 죽을 거면 애 받아가도 돼? [내부링크]

死ぬなら子供もらっていい?【ゆっくり朗読】148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727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o^)/ / : 2016/07/03 (일) 02:37:38.06 ID : faiSjf050.net 작지만 부부끼리 방범설비 주식회사를 차린 지 8분기 정도 지났다…… 지방은행 대형 대출도 심사가 통과돼 순조롭게 이익을 내고 있는 가운데 전무이사를 맡기고 있었던 아내가 사고사했다. 그 후로는 일을 건성으로 하게 되었고, 스스로도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약속을 빼먹고 불단 앞에 주저앉은 채 하루가 끝나는 등, 이젠 전형적인 못난 인간이 되어 있었다. 당연히 사업계획서대로 될 리가 없기에 대출은 중단됐고 사무실도 방치한 채 한 달 틀어박혔고, 냉정해졌을 때는 이미 그동안의 대출금 상환과 사업도 어찌 할 수 없는 곳에 와있었고, 아 이젠 자살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자라난 수염도 그대로 둔 채 홈센터에 가서 가장 굵은 PP로프를 구입하

[2ch 괴담] 파친코에서 이기는 법 [내부링크]

【第 81 話】 無題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6170030&title=%E3%83%91%E3%83%81%E3%83%B3%E3%82%B3%E3%82%A4%E3%83%A1%E3%83%BC%E3%82%B8 파친코 가게에서 알게 된 아저씨가 만발이 넘었으니 맛있는 것이라도 사주겠다고 해서 여럿이서 함께 초밥을 먹으러 나갔다. 정리해고의 시름으로 인해 도박에 빠져 퇴직금을 탕진해 아내와 아이에게 버림받았다는 아저씨는 몇 달 전부터 제법 기세가 좋아졌고, 그 무렵에는 꽤 자주 술이나 식사를 대접받았다. 그날도 나와 그 밖에도 단골을 두세 명 데리고 초밥을 먹었고, 몇 차인가 술집을 가고는 했지만, 한 명이 줄고 두 명이 줄고, 마침내 나만 남겨져 곤드레만드레 취한 아저씨를 집까지 바래다주게 되었다. 집에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 아직도 마시자고 신음하는 아저씨를 설득하여 거처를 알아내고 택시로

[2ch 괴담] 잘됐네 [내부링크]

【第 82 話】 よかったね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978286&title=%E8%B5%A4%E3%81%A1%E3%82%83%E3%82%93 몇 년 전 이야기. 좋은 이야기 계열이니 싫어하는 분은 넘어가주세요. 선배에게 아르바이트 이야길 받았을 때의 일입니다. 방금 전 아르바이트를 그만뒀고, 다음 아르바이트를 찾던 저는 그 이야기에 달려들었습니다. 그만둔 시기가 나빴는지 별로 모집이 없어서, 여러 사람에게 부탁해도 좀처럼 찾을 수 없어서…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가보니 아주 조건이 좋은 아르바이트였습니다. 장소는 역에서 가깝고 시급도 좋고. 내용은 앞 사람(A 씨라고 합니다)의 일을 인계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조건 좋은 아르바이트, 왜 이런 어중간한 시기에 그만두나 했는데 이유는 굉장히 단순한 것이었습니다. 저를 안내해주신 A 씨의 배가 커져서… 즉 임신을 하셔서 일을 그만두게

[2ch 괴담] 이계로의 비석과 미지의 세계 [내부링크]

異界への石碑と未知の世界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저의 이름은 '료'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시절 겪었던 잊을 수 없는 무서운 경험을 이야기하겠습니다. 당시 고등학생이었을 때, 우리들은 자주 학교 뒷산에서 놀았습니다. 그 산은 오래된 신사가 있는 조용한 장소로, 우리는 그곳에서 자주 비밀 기지를 만들고 놀았습니다. 어느 날, 우리는 산 속에서 기묘한 비석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언뜻 보기엔 별 다를 게 없는 비석이었지만 자세히 보니 그 표면에는 오래된 글씨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우리는 호기심에 그 문자를 읽으려 시도했지만 아무도 그 문자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우리는 그 비석 근처에서 기묘한 현상을 목격했습니다. 우리가 비밀 기지에서 놀고 있는데 갑자기 주변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조용한 숲이 순식간에 이상한 정적에 휩싸여 우리는 그 이변을 눈치챘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우리는 그 비석 주위에

[2ch 괴담] 한밤중의 택시 [내부링크]

【第 77 話】 真夜中のタクシー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3798960 6년쯤 전의 이야기입니다. 계절은 1월로 겨울이 한창일 때라 정말 뼛속까지 얼어붙는 추운 시기였습니다. 그날은 퇴근 후 친구와 술집에서 술을 마셨고, 술자리가 파한 것은 2시경이었습니다. 친구와는 돌아가는 방향이 정반대여서 친구와는 다른 택시를 타고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술집에서 택시를 불러 한 대 먼저 왔기 때문에 친구를 먼저 저는 다음 택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택시가 도착했다고 하여 저는 재빨리 밖으로 나왔습니다. 벌써 춥다 춥다. 서둘러 택시에 올라탔습니다. 하- 하고 한숨 돌리고… 하지만 기사님은 좀처럼 문을 닫지 않습니다. 택시 안에는 추운 바람. 적당히 하라고 짜증이 나서 제가 말을 하려고 했을 때 문은 겨우 닫혔습니다. 기사님 "어디까지 갈까요? 나 "의 부근까지 부탁드립니다." 기사님 "알겠습니다

[2ch 괴담] 이물 [내부링크]

【第 78 話】 異物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712956 여러분 떡메치기 해봤어요? 설날에 하는 그거요. 유치원 행사에서 그 떡메치기를 하게 되었거든요. 그렇다고는 해도 아이가 치는 것은 위험하다고 하여 학부모가 교대로 치게 되었지만. 그래서 저도 참여하게 돼서요. 치는 쪽이 아니라 떡 뒤집는 쪽이 됐어요. 찰팍, 영차, 찰팍, 영차. 절굿공이가 들어올려진 타이밍에 떡을 반죽합니다. 찰팍, 영차, 찰팍, 영차. ……물컹. 갑자기 손에 이물감. 응? 쓰레기라도 들어갔나? 치는 것을 멈추고 손으로 더듬어 그 이물질을 찾습니다. "있다 있다." 찾아내어 잡은 이물질은………… 눈알. 탁구공 크기로 크기로 보아 아마 사람 눈알인 것 같았습니다. "으엑!" 저도 모르게 떡 위에 던져버렸습니다. 그러자 어땠을까요? 그 눈알은 움찔하며 나를 한 번 노려본 뒤, 꾸물, 하고 몸을 떨듯이 떡 속으로 파

[2ch 괴담] 아파트 [내부링크]

【第 79 話】 アパート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3152049&title=%E3%82%A2%E3%83%91%E3%83%BC%E3%83%88%E7%B5%8C%E5%96%B6 그것은 지금으로부터 십수 년 전의 일. 나(M)는 대학생으로 부모 곁을 떠나 혼자 살기 위해 낡은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우회도로변에 위치한 지어진 지 20년 된 2층 목조 아파트였지만 임대모집중인 방은 2층에 있었고 차 소리는 조금 들렸지만 당시에는 가난한 학생이었기 때문에 집세가 저렴했던 것이 무엇보다 매력적이었던 것입니다. 단 한 가지, 그 방에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전 거주자가 집세를 체납한 채 야반도주나 다름없이 잠적해버린 모양으로 연락이 전혀 되지 않는다고… 방 안에는 짐이 놓여져 있어 그 짐을 처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다만 집주인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임대 계약을 맺어준다면 경찰과 상의해 짐

[2ch 괴담] 캄캄한 방 [내부링크]

【第 80 話】 真っ暗な部屋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454100&title=%E7%81%BD%E5%AE%B3%E3%81%A7%E8%A8%88%E7%94%BB%E5%81%9C%E9%9B%BB%E3%81%AE%E6%9A%97%E9%97%87%E6%89%89%E3%81%A8%E3%83%89%E3%82%A2%E3%83%8E%E3%83%96%E8%83%8C%E6%99%AF%E7%B4%A0%E6%9D%90 친구 이야기. 어느 날 밤, 혼자 사는 맨션으로 귀가했을 때의 일. 열쇠를 열고 거실로 들어갔는데 왠지 위화감이 들었다. 방이 캄캄한 것이다. 평소에는 맞은편 건물 불빛이 커튼 사이로 들여다보이는데. '그렇게 제대로 닫았던 건가' 하고 의아해하면서, 창문으로 다가간다. 그러자 갑자기 눈앞에 하얀 빛줄기가 나타났다. 평소 귀가할 때 보는, 커튼 사이로 새어나오는 불빛이다. "어라?" 놀라서

[2ch 괴담] 출입금지 [내부링크]

立入禁止【ゆっくり朗読】282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214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 : 2010/11/11 (목) 01:36:40 ID : R2Nd4JI/O 헤이세이 7년(1995년) 있었던 이야기. 당시 나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밤의 세계에서 일하고 있었다. 비슷한 시기 한국에 사촌 형제가 일식집을 열었는데 상상 이상으로 북적이는 바람에 나에게 '도와주러 오지 않을래?' 하고 상담을 했다. 특별히 장래 설계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일본에 연연할 필요도 없다고 느낀 나는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 사촌 형제의 제의를 받아들여 재빠르게 한국으로 향했다. 가게는 명동이라는 곳에 있었고, 나는 사촌이 빌려준 아파트에 짐을 내려놓았다. 가게까지는 15분 정도 거리였지만 밤에도 사람들의 왕래가 있어 위기감도 없다. 낮에는 한국어를 공부하고 밤에는 주방에서 땀을 흘린다. 이런 인생도 나쁘지 않다 하고 충실감을 느끼며 보냈고, 정신을 차려보니 1년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헤드 강좌 - 귀 조형편 [내부링크]

드디어 귀 조형편까지 왔네요. 생각보다 진도가 빠른 건지 느린 건지...는 잘 모르겠고 일단 이제 이목구비 중 이거랑 눈만 남았습니다. 그러한 관계로 빠르게 클리어하고 가야겠죠? 얼른 해보도록 합시다. 네 지난번의 그 친구입니다. 이번 준비물은 지난 번 모델링과 귀 피어싱 부위 명칭 되겠습니다. 이거 굳이 구해두는 이유는 귀 부위 부르기에 생각보다 애매한 게 많아서입니다 ㅡㅡ;; 살면서 트라거스? 이런 거 솔직히 얼마나 기억한다고...ㅋㅋㅋㅋ;; 귀 피어싱 부위 - Google Search www.google.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6307672?title=%E3%81%93%E3%81%A9%E3%82%82%E3%81%AE%E8%80%B3 또한 필수 준비물로 본인 귀 사진 혹은 저작권 프리 귀 사진을 어디서 하나 주워오도록 하세요. 웬만하면 본인 귀 사진을 쓰는 걸 추천합니다. 어차피 본인 귀 만든 다음 잘생기게 수정하면 그만이에요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헤드 강좌 - 헤드 둘레편 [내부링크]

하... 안구랑 목구멍 어떻게 하기 전에 먼저 헤드 둘레부터 좀 잡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조형을 열심히 했는데 본인 인형에 가발 맞는 게 없으면 참 슬프겠죠? 70급은 기본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8~10인치 안에만 머리통이 어찌어찌 들어가면 됩니다. 오늘은 수포자들이 참으로 무서워하는 계산이 좀 나오기 때문에 이거만 다루고 안구 편은 다음에 다룹니다. 헤드 사이즈와 둘레 찾기 와 헤드 사이즈와 둘레 찾기 너무너무 신난다... 보통 남자 구관이 8등신인 관계로 70급 바디에 맞춘다고 치면 보통 본체 길이가 72쯤 되잖아요? 그러니 72/8 해서 헤드 세로 길이가 8~9cm 정도가 되면 딱 알맞겠죠. 또한 헤드 둘레도 계산해줘야만 하는데 헤드 둘레같은 경우 헤드 복사본을 찌그러뜨린 다음 계산해주면 편합니다. 오른쪽 클릭하면 됩니다. 보통 씬 컬렉션에 가보시면 별 문제가 없는 이상 헤드 이름이 Quad Sphere로 되어있을 텐데요. 복사 붙여넣기 하시면 한 놈이 더 생깁니다. 그거로

[2ch 괴담] 소의 목 괴담 [내부링크]

牛の首の怪談【ゆっくり朗読】43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6188598 19 이름:π투고일:02/05/212:03 소의 목 괴담은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유명한 괴담이다. 너무나 무서운 관계로 말한 자, 들은 자에게는 죽음이 찾아온다. 따라서 그 이야기가 어떤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이야기. 나도 오랫동안 이런 건 거짓말이다 엉터리다 실제와는 다른 괴담 이야기다 하는 둥 별 거 아니라는 태고를 취하고 있었습니다만… 뭐 들어보세요. 메이지 초기 폐번치현에 따라 전국의 토지 검사와 인구 조사가 이루어졌다. (주 : 폐번치헌 = 근대화로 일본의 토지 단위를 번에서 현으로 바꾼 작업.) 이것은 토지가에 근거한 정액금 납부제도와 징병에 의한 상비군을 확립하기 위해서였다. 동북지방에서 폐허가 된 마을을 조사한 관리들은 큰 나무의 뿌리 아래 묻힌 많은 양의 인골과 소의 머리 같은

[2ch 괴담] 이나리 축제의 밤에 - 상 - [내부링크]

稲荷祭りの夜に【ゆっくり朗読】305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711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2/02/15 (수) 12:45:08.87 ID : EEZ2lDiO0 신원이 들킬 것 같아서 무섭지만, 아직도 이해할 수 없는 체험 하나. 제가 중학생 때 친구와 함께 근처 이나리 축제를 갔습니다. 작은 경내에 어울리지 않게 사람들도 많이 오는 시끌벅적한 축제로 준비는 물론 입점도 거의 이웃들이 하고 있기에 약간은 귀가가 늦어도 괜찮아서(마지막에는 누군가 함께 돌아와주는 사람이 있음), 저는 매년 늦게까지 눌러앉았습니다. 그해도 밤 9시쯤 축제가 끝나고 근처에 사는 친구 겐타 군과 함께 뒷정리를 돕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남은 반죽으로 오코노미야끼를 구워주셨기 때문에 이나리 님께 나누어주고 겐타 군과 신사 앞에 설치된 의자에 앉아 와구와구 먹고 있었더니 "쇼코 쨩, 겐타 군, 슬슬 돌아가야 해, 같이 가자~" 하고 불렀습니다. "네-.

[2ch 괴담] 이나리 축제의 밤에 - 하 - [내부링크]

稲荷祭りの夜に【ゆっくり朗読】305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6140017 725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 : 2012/02/15 (수) 14:55:25.04 ID : aWQqgGfFO 신기한 얘기네요. 카미카쿠시라고 불리는 현상은 실제로는 이런 식으로 갑자기 사라져버리는 것이겠지. (주 : 카미카쿠시 = 신적인 뭔가로 인해 행방불명 되는 일.) 이쪽은 보이는데 상대는 눈치채지 못하는 상황이라니… 흔한 영화 소재이기도 합니다만, 영혼뿐이라고나 할까 영체가 되어버렸다는 건가요. 726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 : 2012/02/15 (수) 14:57:24.76 ID : tfKm9lTg0 나였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면 아마 사람이 있는 눈앞에서 종이에 글씨를 써서 필담을 시도하려나. 727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2/02/15 (수) 15:27:3

[2ch 괴담] 불꽃놀이의 밤 [내부링크]

【第 76 話】 花火大会の夜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6466041 직장 상사 K 씨로부터 들은 이야기. 몇 년 전 여름에 있던 일, 동료들과 불꽃놀이를 보러 여행을 갔다. 해변에서 열리는 그 불꽃놀이는 인파가 대단했지만 K 씨 일행은 그 인파에서 좀 벗어나 근처 작은 산 위에 숙소를 잡고 불꽃놀이는 그 산 중턱에서 감상하고 있었다. 보통 불꽃놀이는 올려다보게 되는데, 높은 곳에서 보기 때문에 딱 눈높이에서 불꽃이 터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 불꽃놀이가 끝나고 산 위의 호텔로 돌아갔는데, 산 아래쪽은 역시 사람들로 가득 차있었지만, 산에 올라오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그런 까닭에 인기척없는 밤길을 남자인 친구들 몇 명과 걸어서 올라갔다고 한다. 길거리도 드문 산길을 오르다가 문득 뒤를 돌아보자 먼 거리 아래에 흰 옷을 입은 사람의 그림자가 있었다고. 뭐 불꽃놀이를 하고

[2ch 괴담] 원숭이 · 개 · 고양이 ~ 산에 들어가면 과묵해지는 편이 좋아 [내부링크]

猿・犬・猫~山に入ったら無口になったほうがいい【ゆっくり朗読】255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문득 생각난 우리 아버지 이야기. 아버지(이 뒤에서부터는 형)가 어렸을 때 동생과 함께 근처 산에 장작으로 쓸 나무를 주우러 갔을 때의 일. 산이 깊고 미신도 많은 그 지역에서는 '원숭이, 개, 고양이' 등의 말을 산에 가기 전이나 산에 들어가 있을 때는 꺼내지 말라고 부모님께서 강하게 말씀하셨다고 한다. 하지만 제대로 그 분부를 지키던 형과는 대조적으로 동생은 산에 들어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장난으로 '원숭이'를 연발. 윽박지르는 형의 말도 듣지 않고 동생은 계속 '원숭이'를 말했다. 그러자 갑자기 산에 그늘이 졌고, 놀라서 하늘을 올려다본 형은 지금까지 쾌청했던 것이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시커먼 구름이 생겨나 일행의 머리 위로 모여들고 있음을 깨달았다. 주변 분위기도 묘하게 술렁거리며 진정되질 않자 불길한 것을 느낀 형은 동생에게 호통쳐 입을 다물게

[2ch 괴담] 중국의 사원 기숙사 [내부링크]

中国の社員寮【ゆっくり朗読】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4992633 673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o^)//:2014/11/27(목) 01:07:04.51 ID:LQaFijH90.net 옛날에 중국 출장 갔을 때의 일. 아파트 같은 걸 기숙사로 썼는데 거기 쓰는 직원들 사이에서 나온다는 소문이 있더라고. 방은 3개가 있었는데 안쪽 방은 잠겨 있어서 사용하지 않았어. 가장 넓은 방에 큰 침대가 있어서 동료와 둘이서 거길 사용했다. 어느 날 밤, 자려고 불을 껐더니 샹들리에가 흔들리는 듯한 찰랑찰랑 맑은 소리가 들렸다. 섬세한 크리스털이 진동한 것 같은 높은 소리. 방에는 확실히 허술한 샹들리에스러운 조명이 있었지만, 불을 켜고 확인해봐도 샹들리에는 흔들리지 않았고 밝아지면 소리가 멈춘다. 동료와 뭐지? 하고 이야기를 했지만 무서워져서 기분 탓이라 정리하고 얼른 자기로

[이나가와 괴담] 살아있는 인형 ~마에노 씨와의 이별~ [내부링크]

14 生き人形~前野さんとの別れ~ (fumibako.com) 마에노 씨. 生き人形 - 用語集 (fumibako.com) 그날은 저녁부터 일이라 나는 즐거웠죠. 돌아와서. 그래서 슬슬 일하러 나갈까 생각했어요. 그러자 띵동- 띵동-하고 현관 차임벨이. 뭐지 싶어서 현관문을 열었는데 마에노 씨가 서있더라고요. "왜 그래?" 물었는데 마에노 씨가 "이나가와 쨩, 인형에게 차킨즈시랑 차를 두고 왔으니까 괜찮겠지?" 이러는 거예요. (주 차킨즈시(茶巾寿司) = 계란 지단으로 싼 초밥.) 마에노 씨도 무섭지 않았을까. 그 가을에 그 인형을 사용해서 무대를 하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역시 무서웠던 거겠죠. 다른 인형을 사용해서 무대를 했습니다. 그래서 무대는 무사히 끝났습니다. 뒤풀이 파티가 있었습니다. 뒤풀이에서 마에노 씨 행방불명. 원래 친척이 없는 사람이고 형제들과도 인연을 끊고 있었습니다. 친했던 45살 남자 사촌도 죽었습니다. 아버지도 돌아가셨어요. 수색원을 냈습니다. 한 달이 지나도 두

[이나가와 괴담] 살아있는 인형 ~그 뒷이야기~ [내부링크]

15 生き人形~その後の話~ (fumibako.com) 生き人形 - 用語集 (fumibako.com) 그래서 그로부터 10년 정도 세월이 흘렀거든요. 그날은 저희 집에서 모여서 시끌벅적했어요. 그랬더니 심야에 전화가 울렸습니다. 심야에 거는 사람은 대체로 친한 놈이니까요. 전화를 받았어요. 그러자 "아! 이나가와 씨! 하루미예요." 이러는 거에요. 예, 우리를 토다 바다로 안내해 준, 그 아저씨의 민박집으로 안내해준 그 아이예요. 어머니가 인형 기모노를 만들어주셨던, 그녀로부터. 그녀도 결혼해서 아유미 쨩이라는 여자아이가 태어나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이나가와 씨 "야아, 꽤 시간이 지났네~." 하루미 씨 "네." 이나가와 씨 "그런데 뭐야?" 그랬더니 하루미 씨 "아니… 실은… 이나가와 씨… 아유미가… 이상한 소리를 하거든요. 한밤중에 분명히 잠꼬대를 해요. 잠꼬대는 방해하면 안 된다고 해서 참고 있었는데, 왠지 무서워져서…" 이나가와 씨 "무슨 잠꼬대를 해?" 그랬더니 하루미 씨

[2ch 괴담] 친가가 음양사인데 뭔가 질문 있어? - 9 - [내부링크]

【まとめ】実家が陰陽やってたんですが、何か質問ある?【ゆっくり朗読】70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www.photo-ac.com/main/detail/1428483 192 : 이름없음 2014/01/21 (화) 23:16:28.73 도만 씨의 경우 영적인 훈련이라는 것을 몇 살 정도부터 시작한 것입니까? 어느 정도 되어야 한 사람 몫을 한다고 판단되는 건가요? 그리고 괜찮으시다면 수경(水鏡)으로 연습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수경은 대야에 물을 채우고 그걸로 자기 얼굴을 본다. 그래서 얼굴 주위에 뭉게뭉게한 것이 보이면 점점 더 볼 수 있게 된다고 해. 이건 꼬마 때부터 했어. 영능력의 기본. 일단은 여기부터. 법화(法華)는 태양신계의 몇 단째입니다. 아마. 한 사람 몫인가. 잘 모르겠어요. 의뢰에 응할 수 있게 된다면이려나. 그닥 운기같은 거에 저는 구애되지 않기 때문에 그런 방법은 모릅니다. 그저 운이란 흐름이니까 흐름을 베는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헤드 강좌 - 미남상 이론편 [내부링크]

네 눈하고 귀 만들기 전에 약간 쉬어가는 챕터인데요. 이 강좌 쓰자고 미남상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예제를 직접 그려왔습니다. 썩 마음에 드는 건 아닌데 이거보다 다 열심히 그리기가 힘드네요;; 모델링하자고 꼭 그림을 잘 그려야 할 필요는 없지만 경험상 그림을 잘 그리면 조형도 잘 합니다. 시간 날 때 그림 연습도 하면 좋겠죠. 아무튼 이걸 구관 헤드라고 생각해봅시다. 당연히 대머리인데요. 그림상으로 봤을 때 어색해보이는 건 보통 이런 거 그릴 때 콧볼이나 인중 이런 부위를 적당히 연하게 그리는데 그걸 굳이 찐하게 둬서 그런 겁니다. 해당 부위 손가락으로 가리고 봐보세요. 하여간 오늘은 이 친구를 써서 예시를 선보이려 합니다. 조형하는 방법은 알아도 예쁘게 만드는 팁이 필요한 경우 참고해두시면 좋겠죠. 0. 인형 모델 그릴 때 참고할 점 Previous image Next image 보다시피 눈깔이 이상한데요. TrinArt로 만든 AI 이미지입니다. 인형 모델을 그려보고자 할 때 제일

[이나가와 괴담] 살아있는 인형 ~오사카 ABC 방송에서의 혼란~ [내부링크]

12 生き人形~大阪ABC放送での混乱~ (fumibako.com) 生き人形 - 用語集 (fumibako.com) 그럴 때 오사카 ABC 아사히 방송에서 '꼭 해주지 않겠어?' 하는 얘기가 왔거든요. 이게 굉장했죠. 저 거절했거든요. 죄송하지만 이 얘기는 저 일절 못한다고. '부탁이니까' 이렇게 간청을 해서. 제가 신세를 지고 있는 야마다 씨라는 프로듀서님으로부터 전화가 왔거든요. 거절할 수가 없었어. 갔죠. 혼자서는 무섭다고 했더니 인형이랑 인형사인 마에노 씨랑 셋이라고 그러더라고요. 결국 갔어요. 플러스 알파라는 프로그램인데. ABC 아사히 방송 낮 프로그램이고. 간판 프로그램이거든요. 2시~3시 거. 이누이 씨라는 간판 아나운서가 있고, 여성 아나운서가 얘기하는 거에요. 가보니 내 뒤가 검은 막. 그리고 플러스 알파라고 쓴 벽이 있어요. 이건 월요일~금요일까지 매번 사용하는 벽이에요. 앉았죠. 오사카이기 때문에 리허설은 간단해요. 왜냐하면, 나머지는 제가 이야기만 하는 거니까요.

[이나가와 괴담] 살아있는 인형 ~토다의 민박집~ [내부링크]

13 生き人形~戸田の民宿~ (fumibako.com) 生き人形 - 用語集 (fumibako.com) 그날 실은 저 오사카에서 친구들과 한 잔하고 하룻밤 자고 다음날 도쿄로 돌아갈 예정이었거든요. 왜냐하면 다음날 도쿄 일이 저녁에 있었으니까. 그런데 그렇게 한 잔 하고 하루 자고 갈 상황이 아니었죠. 그래서 그 마에노 씨에게 말이죠. "마에노 씨, 나 자고 가려고 했는데 내가 그만뒀어. 좀 어울려 주지 않을래?" 이렇게 말을 걸었거든요. 그래서 뭐? 이러기에 니시이즈에 헤다라는 바다가 있거든요, 예쁜. 후지산이 보이고. 그래서 저희 동료 중에 여자애가 그쪽에 사는데 걔 삼촌이 민박을 하고 있거든요. 예쁜 민박집인 모양이라. 뭐 가봤더니 진짜 예뻤어요. 거기에 우리 마누라에 아이, 우리 매니저 그리고 로스 인디오스라는 밴드의 리더와 부인, 그리고 몇 명. 놀러 다녔었거든요. 그게 있으니 기분 전환하려고. "마에노 씨 좀 놀다 갈래?" 그랬더니 마에노 씨가 "어어… 괜찮으면 데려가줘."

[2ch 괴담] 등산 [내부링크]

【第 75 話】 山登り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6338475 산은 가까운 이계라고들 한다만, 확실히 등산을 하다 보면 가끔 묘한 일을 만난다. "안녕하세요-." 저쪽에서 온 남자는 명랑하게 인사하고 웃는 얼굴로 인사해왔다. 이쪽도 꾸벅 고개를 숙인다. "이 앞으로 가시는 거예요?" "그럴 예정입니다." "그렇군요. 이 앞에는 '부채바위'라는 게 있는데 그걸 표식으로 해두고 왼쪽으로 돌게 되는데요. 그 앞에 꼭 닮은 '가짜 부채바위'라는 게 있으니 틀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가짜 부채 바위'를 표식으로 하고 왼쪽으로 돌면 조난당할 거예요." 하고 남자는 약간 위협하듯 목소리를 낮추었다. "감사합니다. 조심하겠습니다." 그렇게 대답하고 서로 인사하고는 남자와 헤어진다. 몇 걸음 나아간 곳에서 위화감을 느껴 문득 뒤를 돌아보았지만, 이미 남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몇 년이 지나 다시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헤드 강좌 - 얼굴형 조형편 [내부링크]

네 입까지 마친 여러분 축하합니다. 이제 눈과 귀 등등이 남았는데요. 이런 부분에 들어가기 앞서 얼굴형부터 좀 정돈하고 가주도록 합시다. 얼굴형이라 함은 턱과 관자놀이, 뺨과 두상 등에 관한 챕터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턱 라인 잡기 코와 입을 마친 조형입니다. 이렇게 정면 기준으로 봤을 때 양 사이드에 아래턱이 깎여서 없는 경우가 있을텐데요. 잡기 툴로 좁은 턱을 잡고 좌우로 늘리세요. 그러한 경우 위 짤처럼 턱이 있었음 하는 부분을 잡고 적당히 늘린 다음 측면 보면서 턱 라인 만들어주면 되니 너무 짧거나 길게 잡았다고 스트레스 받지 말도록 합시다. 저는 자꾸 양악을 하려고 들기 때문에 턱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늘려주는 편입니다 ㅡㅡ;; 뺨 라인 잡기 아주 약한 곡선이 눈을 타고 흐르도록 만들어주심 됩니다. 그렇다고 직선으로 만들면 X. 뺨 같은 경우 측면 기준 다소 봉긋하게 라인을 잡아주시는 게 좋습니다. 뺨의 아랫부분은 파인 채 두면 8자 주름이 되니 펼쳐줘야 합니다. 저는 입 조

[2ch 괴담] 교통사고 건을 친구에게 물어봤다 [내부링크]

交通事故のことを友人から聞いた【ゆっくり朗読】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637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o^)//: 2014/11/11(火) 23:29:02.44 ID:bvSBGigE0.net 예전에 살던 곳 이야기로 체험담. 비교적 가까이에서 옛날에 있었던 교통사고 소식을 친구한테 들었어. 그래서 왠지 그 사고에 대해 괜히 알고 싶어져서 마구 조사했다. 인터넷으로 정보를 모으고, 하다하다 구글맵에서 사고가 난 장소로 짚이는 곳을 찝어서 직접 확인하러 간 거야. 왜 그렇게 집착했는지 지금도 잘 모르겠어. 향수랑 게임 센터에서 따온 인형과 종이곽 밀크티를 들고 핀포인트로 '분명 여기다' 하는 자신감을 갖고 있었어. 망설임 없이 목적지에 도착한 나는 왠지 통곡하기 시작했고, 근처를 지나던 아주머니가 돌봐주셨다. 아주머니가 이유를 물어도 나는 '잘 모르겠어요'라고만 반복. 나도 아주머니도 당황스럽기만 해서 나는 일단 갖고 온 공양? 인형이랑

[2ch 괴담] 곳간에 사는 이 [내부링크]

【第 73 話】 蔵に住む者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6181942 K 씨가 어렸을 때의 이야기다. 여름방학이 되면 H 현에 있는 어머니의 시골에서 2주 정도 지내는 것이 매년 하는 관습이 되어있어 그 해에도 K 씨는 어머니를 따라 시골로 귀성하게 되었다. 그러나 K 씨는 불만이었다. 나이가 비슷한 친척들은 모두 남자아이라서 잘 놀지 못하고, 매년 놀아주던 언니는 올해는 아르바이트가 있어서 이곳에 돌아오지 않는 모양이다. K 씨는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게 됐다. 처음에는 근처를 산책하거나 혼자 놀기도 했지만 금방 질렸다. 가져온 숙제도 끝내버려서 뭐, 할 일이 없다. 거기서 K 씨는 생각했다. K 씨가 머물고 있는 조부모의 집에는 오래된 곳간이 있다. 오래된 농기구 등을 두고 있으니 위험하다고, 절대 들어가서는 안 된다고 입에서 신물이 나게 듣던 곳간이다. 거길 모험하자! 생각해내고

[2ch 괴담] 치바현 S역 [내부링크]

【第 74 話】 千葉県S駅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6422624 현재는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밝고 세련된 분위기의 역이지만, 이전에는 괴상한 이야기를 자주 들었습니다. C 씨는 지구 학부모회장을 하고 있는 여성으로 S역을 일상적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날도 평소와 같이 S역에서 U선 지역 역으로 가는 각 역에 정차하는 전차를 타고 무심결에 해질녘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더니 문득 위화감을 느꼈습니다. 평소와 같은 경치, 차내일 터입니다만 유난히 살짝 어둡습니다. 올라탄 차량의 전기가 끊긴 건지 주위를 둘러보자 앞뒤 차량의 불도 없고, 캄캄한 전철이 속도를 높여 나아가고 있습니다. 차내를 비추는 것은 경치와 함께 흘러가는 밖의 믿을 수 없는 빛뿐이었습니다. 자신이 느낀 이변을 다른 승객들도 느끼고 있는 것일까? 열차는 빈자리가 눈에 띄었지만, 십여 명은 같은 차량에 타고 있습니다. C 씨

[2ch 괴담] 여자들의 사당 참배 [내부링크]

女の祠参り【ゆっくり朗読】255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3388392 93 : 당신 뒤에 이름없는 님이 ...:04/05/16 22:47 ID : 4rW+5k3w 제가 초등학교 때, 오봉이 되면 매년 여자들끼리 산의 사당 같은 곳에 참배를 하러 갔습니다. 한밤중 2시경부터 오르기 시작하는데, 모두 맨발로 올라갑니다. 아스팔트는 중간까지고 돌멩이가 섞인 길을 손전등을 들고 걸어갑니다만 그 여자뿐이라는 게 월경이 있는 여자뿐이에요. 저는 초등학교 6학년 오봉부터 대학에 진학할 때까지 갔습니다. 그 근처의 집 모두가 모여서 하기 때문에 친구의 얼굴도 보이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손전등이 1개뿐이기에 잘 모르겠습니다. 모여있는 중 한 사람이 사당 앞에서 경 같은 것을 외우고 모두가 그것을 어둠 속에서 듣는다. 끝나면 다시 같은 길을 통해서 돌아갑니다. 그 사이 아무도 입을 열면 안

[2ch 괴담] 틈새의 눈 [내부링크]

【第 72 話】 隙間の眼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ifflegif.com/gifs/439144-black-christmas-olivia-hussey-gif 이것은 고등학교 때 동아리 고문 선생님께 들은 이야기입니다. 선생님의 외갓집은 시코쿠(四国)에 있는 작은 어촌 마을이었습니다. 안채 외에 작은 길을 사이에 두고 2층짜리 오래된 건물이 있는데 옛날에는 그 건물에서 민박을 했다고 합니다. 친척이 돌아왔을 때 등은 그 전 민박집에 묵는 것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선생님이 중학생이었던 여름 방학 때 일. 선생님의 어머니가 감기가 악화되어 입원해버려서 여름 방학에는 외갓집에 맡겨지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할머니는 그런 선생님을 아주 다정하게 맞아주신 모양이라 선생님도 깨끗한 바다와 한가로운 분위기의 시골 생활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친정에 도착한 밤의 일입니다. 선생님은 안채가 아닌 예전 민박집에서 묵게 되었는데, 벽장

[2ch 괴담] 왼손이 긴 이유 [내부링크]

左手が長い理由【ゆっくり朗読】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667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 : 2022/05/04 (수) 01:29:28.88 ID : VxuBgW8w0.net 이전에 근무하던 회사의 거래처 영업직으로 Y 씨라는 사람이 있었다. 나이는 40대로 겉보기엔 평범하고 일도 빈틈없이 해내는 이른바 평범한 직장인. 특이한 점이라면 항상 손목시계 밑에 리스트 밴드를 하고 있다는 것 정도. 그리고 왼손이 오른손보다 조금 더 길었다. 그건 초면 때부터 궁금했는데 신체적인 일이라 별 화제 없이 넘어갔다. 그 이유를 처음 들은 것은 함께 일하게 된 지 몇 년이 지나서다. 어느 프로젝트가 끝나고, 나의 회사와 Y 씨의 회사에서 합동 회식이 개최되었다. 그 자리에서 Y 씨 옆에 앉은 나는 일 이야기와 잡담으로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Y 씨는 나보다 두 바퀴나 연상이지만 소탈하고 좋은 사람으로 영업인 만큼 말도 훨씬 잘한다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헤드 강좌 - 코 세부조형 편 [내부링크]

네 드디어! 세부조형 편에 돌입했습니다. 앞서 말한 이마랑 눈코입 기초형 안 만들어둔 사람은 일단 만들고 오도록 하세요. 이미 얼굴 기초를 만드신 분도 이목구비 주차된 게 섭디비전이나 리메쉬로 망가진 경우 사람처럼 보이게 수정해두시기 바랍니다. 얼굴 세부조형 전에 앞서 지난 강의에서 다인토포에 대해 설명드렸는데요. 다인토포를 안 쓰면 세부 조형이 불가능하니 제발 세부 조형하기 전에는 반드시 켜서 만드는 걸 권장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리기 강도를 0으로 하고 다인토포를 켠 다음 폴리곤을 조형할 곳에 팍팍 뿌려둔 다음 다인토포를 끄고 나서 세부 조형에 들어갑니다. 이렇게 하면 다인토포 켠 채로 작업하지 않고 한 번만 뿌리면 되니 편해요. 다인토포가 잘 먹힌 곳은 시커먼스해지니 알아두세요. 본인이 세부 조형을 할 곳만 다인토포로 폴리곤을 촵촵 뿌려주고 나서 작업하면 됩니다. 참 쉽죠? 코 조형하기 네 사람의 기본! 코입니다. 참고로 아래에서 봤을 때 코는 山 모양이랍니다. 잡기 툴로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헤드 강좌 - 입 세부조형편 [내부링크]

네 지난번에는 코를 만들었는데요. 이번에는 입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코가 그나마 쉬운 부위인데 이거부터 어렵다면... 입은 더 힘들 겁니다 ㅡㅡ;; 네 지난 번에 만든 코붕이 친구부터 불러옵시다. 코만 이쁘지 나머지 부분은 걍 없는 수준인데요. 못생기게 부풀려도 되니까 일단 인중~입술 부분을 부풀려주세요. 인중 부분은 입을 따라가기 때문에 이 부분도 어느 정도 부풀려줘야 옆모습이 덜 어색합니다. 못생겼다고요? 어차피 그 다음에 샤프를 그리기 툴 + 스무스로 형태를 잡아주면 됩니다. 인중을 파고 입술 윗라인을 '핀치' 툴로 잡아줍니다. 핀치 툴은 우리가 맨날 쓰는 잡기 툴 바로 위에 있는 녀석입니다. 너무 쎄게 잡으면 안되고요, 당연히 강도를 낮춰 살살 잡아줘야겠죠? 참고로 이 과정 동안 옆모습 라인도 반드시 같이 신경써주도록 하세요. 이 때 턱도 좀 잡아다가 같이 라인을 잡아주시면 좋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입술 나온 게 대략 이 범위 안에 걸쳐져 있

[2ch 괴담] 할머니와 지장당 [내부링크]

お婆さんと地蔵堂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이바라키 현 조반 자동차 도로의 어느 인터체인지를 내려가서 바로 있는 공단에 있던 공장에서의 이야기. 해당 공장은 야근자 교대가 새벽 2시에 이뤄졌고, 2시에 교대하고 퇴근하던 파견 직원이 단독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파견업체 영업직원이 현장에 꽃을 바치러 가자 사고 현장에는 이미 작은 지장당이 있었고 근처에 사는 것으로 보이는 할머니가 꽃과 물을 바치고 있었다. 하지만 지장보살은 오래되었다. 훨씬 옛날부터 있었던 것처럼 보인다. 파견 사원인 영업직은 할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여기서 있었던 사고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어봤다고 한다. 그러자 할머니가 말씀하시기를 이 장소는 예로부터 교통 사망 사고가 잦아 사고로 죽은 사람의 공양을 위해 이 지장당이 세워졌다고. 할머니는 매일 아침 이 지장보살에 물, 날에 따라서는 꽃과 당고에 만쥬 등을 올리는 것을 일과로 삼았다. 다만 얼마 전

[2ch 괴담] 유아기 특유의 현상 [내부링크]

幼児期特有の現象【ゆっくり朗読】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13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 : 2022/05/14 (토) 01:11:45.35 ID : BMKJ3qoq0.net 예전에 다니던 회사 동료였던 카츠마타 씨로부터 들은 이야기. 카츠마타 씨의 딸이 4살 때, 이상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밤에 재우려는데 딸이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손을 댈 수 없을 정도로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곤란해진 카츠마타 씨는 부인과 함께 딸을 달랬지만 짜증은 전혀 가라앉지 않았다. 그러다가 기진맥진한 딸은 실이 끊어지듯 쓰러져 그대로 죽은 듯이 잠을 잤다고 한다. 다음날 아침의 딸은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어젯밤의 난동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그런 일이 수일 계속되자 난감해질 대로 난감해진 카츠마타 부부는 주치의를 비롯한 여러 전문가와 상담했지만 딸에게서는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유아기 특유의 현상으로 치부되고야 말았다. "그렇게 대단했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헤드 강좌 - 섭디비전, 다인토포와 데시메이트편 [내부링크]

예 님들 지난 편 봤는데 하라는 조형은 안 하고 어질어질하시쥬? 그래도 이거까지만 다 보고 나면 그래도 폴리곤들 나누고 줄이고 다 할 수 있으니 힘냅시다. 앞으로 폴리곤 나누고 줄이고 못하면... 조형을 못해서 그래요. 기억 안 날 때마다 복습해주세요. 섭디비전 표면 네 현재 원형 그대로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또다른 방법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기초 조형에서 세부 조형으로 넘어가는 사이에는 이게 좀 더 적합합니다. 네 파란 몽키스패너가 주황 네모 아래에 있네요. 바로 섭디비전 표면 기능인데요. 일단 파란 몽키스패너를 눌러줍시다. 그 다음 '모디파이어를 추가' 버튼을 눌러줍니다. 여기서 섭디비전 표면을 골라주세요. Levels Viewpoint를 늘릴 수록 면이 균일하게 많아집니다. 네 Levels Viewpoint의 값을 조정해주기 꼭 기억하세요~ 화살표 누르고 적용! 수를 2~3으로 늘린 다음에 카메라 마크 옆 V표를 누르면 적용 버튼이 뜹니다. 이렇게 반드시 꼭 화살표를 눌러서 적용

[2ch 괴담] 벽과 대화하는 남자 [내부링크]

壁と対話する男【ゆっくり朗読】51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839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 : 2015/06/29 (월) 01:27:03.03 ID : ggI / nIIS0.net 저번에 엘리베이터 타려고 했는데 저기, 남자가 있었어요. 돌아서서……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있어도 놀라지는 않지만, 돌아서 타고 있는 사람은 처음 봐서 깜짝 놀랐어. 순간 당황해서 탈까 망설였는데, 게시물 보고 있는 거면 실례고…… 이런 느낌? 쓸데없이 신경써서 탔어. 뭔가 투덜투덜 말하고 있으니까 등 돌리고 싶지 않아. 이런 생각을 하면서 벽을 등지고 옆으로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었어. 옆을 힐끗 보니까 직립 자세 그대로 벽까지 10cm 정도까지 얼굴을 가까이 대고선 분노한 형상. 오니 같은 얼굴이라는 건 그런 걸 말하는 거네. 나무삼! 하고 외치며 빨리 1층에 도착하기를 빌었어. 8층이라 아래까지 꽤 오래 걸려. "그-러-니-까, 네가 말할 거냐! 바보!"

[2ch 괴담] 온천가의 안마사 [내부링크]

【第 71 話】 温泉街の按摩士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6093040 전 동료의 이야기. 일을 원청하는 곳의 권유로 온천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온천과 요리를 한바탕 즐기고 '자 잘까' 할 무렵, 여자 종업원이 말을 걸었다. "주무시기 전에 마사지는 어때요? 여기에는 엄청 솜씨 좋은 안마사가 있어요." 그는 어깨 결림이 심했고 그것 때문에 편두통에도 시달리고 있었다. 그것을 직장 동료에게 흘렸더니, 아무래도 종업원이 들은 것 같다. "솜씨가 좋다면 부탁할까?" 그래서 마사지를 부탁하기로 했다. 찾아온 안마사는 장년의 남자였다. 서있는 모습에 뭐랄까 분위기가 있었고 '아, 이건 확실히 솜씨가 좋을 것 같다'고 느껴졌다고 한다. 마사지 받기 전에 여러가지 질문을 받았는데, 왠지 그것만으로 꽤나 결림이 잡힌 것처럼 느껴졌다. "근육을 편안하게 하고 부드럽게 하는 것도 기술 중 하나예요."

[2ch 괴담] 피할 수 없는 미래 [내부링크]

避けられない未来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도내의 한 고등학교에 약간의 괴담이 유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학교 건물 옆에 심어져 있는 바로 앞에서 네번째 포플러 나무를 해질녘에 보러 가면 두개골이 굴러갈 때가 있는데 그걸 본 자는 24시간 안에 죽는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괴담을 진심으로 믿고 다가가지 않는 학생, 재미있어 하며 보러 가는 학생과 학생들. 그 반응은 다양했지만 실제로 몇 번인가 보러 간 학생들이 아무것도 보지 못한 점 등에서 한 달이 지나자 벌써 그런 괴담은 흔한 소문이라며 잊혀져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야구부원 H 군이 포플러 나무 쪽으로 날아간 공을 가지러 갔을 때입니다. 공을 가지러 간 지 1분도 안 돼 H 군은 안색을 바꾸고 모두에게 돌아왔습니다. 선배 "무슨 일이야 H, 공 못 찾겠어?" H "그럴 때가 아니에요, 선배! 두개골이… 머리가 갈라진 두개골이 포플러 나무에 떨어져 있었다고

[2ch 괴담] 편돌이 시리즈 - 비통지 착신 [내부링크]

https://gifdb.com/gif/swiping-screen-on-japanese-best-smartphone-0k8unkrn6hzkttw3.html 소금 사건 이후, 나는 시게오로부터 오는 메일을 무시하고 있었다. 심령 현상이라든지 나는 얽히고 싶지 않았던 것이 본심이었고, 솔직히 쫄보였기 때문에 스스로 심령 현상에 접근할 일도 없고, 기껏해야 공포 스레에서 친구들과 이야기할 소재를 찾아다니면서 겁나 부들부들 떠는 정도였다. 소금 사건 뒤 앞으로는 아무것도 없을 거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7일 밤, 내가 집에 돌아오자 여동생(학생)이 돌아오지 않아 기분이 언짢은 부모님께 여쭤보니 아르바이트 하는 곳 남선배 3명과 심령 스팟으로 나갔다고 한다. 귀신보다 늑대를 조심하라고 생각하면서, 일단 부모와도 안면이 있는 남성진이기에 그쪽 방면 걱정은 없었다. 여동생은 아르바이트 끝나고 10시가 넘어서 나온 듯, 텔레비전에서 다루어진 심령 스팟인 T산? 이었던가 그런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헤드 강좌 - 크기 조정과 리메쉬편 [내부링크]

※ 자세한 기능 설명이나 조언이 필요하면 저 말고 현업 유튜브 하는 데 가서 질문하세요. 저는 현업 모델러가 아닌 아마추어로, 여러분의 질문에 답변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예 지난편은 겁나 스압이었는데 잘 따라오셨을지 모르겠네요. 이번 편은 가볍게 보면 안되는 필수 내용인 크기 조정과 리메쉬에 관한 것입니다. 다음 편은 다인토포, 데시메이트 되겠습니다. 이번은 이런 부가 요소들만 집중적으로 다룬 다음에 세부 조형으로 넘어갑니다. 세부 조형하면서 계속 참고하시면 좋을 겁니다. 인형 헤드 크기 조정 크기 조정을 하려면 이 화면이 보여야 합니다. N키를 눌러서 나오는 변환(트랜스폼) 뷰로 가주세요. 예 설마 Transform이 변환이라는 뜻이 있는 줄 모르시는 분은 없겄죠? 거 트랜스포머도 있잖아요ㅡㅡ;; 아무튼 대부분 미터로 표시되어서 충격받는 분이 계실 겁니다. 아니 내가 만든 인형 뚝배기가 2미터면 뭔 빌딩 쌓는 거도 아니고;; 물방울 누르고! 길이를 미터에서 mm로. 그거는 원뿔과

코시 미하루(越美晴) - 변덕스런 샐러드(Capricious Salad) 가사 [내부링크]

https://youtu.be/hXcPIUix2Ro 冷たいフォークでつき刺せば 차가운 포크로 찍으면 貴方も血を流すかしら 당신도 피를 흘릴까 メニューに並べた男の子 메뉴에 늘어선 남자아이 弄ぶたびに頰づえね 데리고 놀 때마다 턱을 괴네 わたしを抱き寄せる腕と 나를 감싸안은 팔과 優しく伸びたその足に 우아하게 뻗은 그 다리에 フレンチドレッシングをかけて 프렌치 드레싱을 뿌리고 ホラホラ出来たの Capricious Salad 봐 봐 완성했어 Capricious Salad 貴方の味なの Capricious Salad 당신의 맛이야 Capricious Salad 柱時計に刻まれて 벽시계에 새겨져서 全身耳になる 전신 귀가 되어 今宵もわたしは待ちぼうけ 오늘 밤도 나는 계속 기다리기만 テーブルクロスはシーツの舟 식탁보는 시트의 배 愛撫の波がよく似合う 애무의 파도가 잘 어울려 ブラックライトに照らされた 블랙 라이트에 비춰진 白い喉元に噛みついた 새하얀 목구먹을 깨물었어 美味しいサラダを作るには 맛있는 샐러드를 만들기 위해

[2ch 괴담] 트럭 [내부링크]

【第 69 話】 トラック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gfycat.com/ko/blankmiserlygrayreefshark-whatcouldgowrong-idiotsincars-wcgw 살짝 작게 여행도 할 겸 1박 예정으로 편도 5시간 걸려 친구네로 놀러갔다. ……그런데 갑자기 예정이 바뀌는 바람에 결국 심야인데 운전해서 돌아가는 처지가 되었다. 주요 국도를 연결하는 우회도로인 탓에 낮에는 교통량이 많은 지방도 새벽 2시가 되니 스쳐가는 차도 없어 으슥한 공기가 내려앉았다. 한동안 달리고 있었는데 백미러에 라이트가 깜박이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트럭 같다 ……고 생각하고 있자, 라이트는 순식간에 배후로 다가오고 있었다. 아무래도 상당히 서두르고 있는 모양이다. 패싱된 것도 아니고 아직 조금 거리는 있었지만 마침 피하기 쉬운 공간이 있어서 거기로 피했다. 트럭은 속도를 늦추지 않고 옆으로 지나갔다. 심한 풍압으로 차가 흔들린다. 순식간에 작

[2ch 괴담] 한밤중의 드라이브 [내부링크]

【第 70 話】 真夜中のドライブ 関西編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makeagif.com/gif/driving-at-night-pixel-art-background-ambience-LJMgb9?origin=tag&source=Manga&order=new&page=89&position=20 어느 날이었던가, 운전면허 취득 기념 드라이브를 나와 친구 3명 총 4명이서 결행. 18살이었던 것 같다. 장소는 시가 현의 히에이산 드라이브웨이. 첫 한밤중의 드라이브라 모두 대흥분 상태였다. 히에이산에서 오쿠히에이로 가는 계획을 세웠다. 아직 내비게이션 같은 건 없는 시대였으니까 지도를 한 손에 들고… 우선 친구 A가 운전하고, 모두 교대하면서 각자 좋아하는 음악을 튼다는 규칙. 나는 Madonna와 마츠다 세이코의 카세트 테이프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 밖에는 서전 올스타즈와 자체 제작한 마이 베스트 등, 다들 제각각 설레여하고 있었다. 길은 순조로움

[2ch 괴담] 수호하는 것 [내부링크]

【第 66 話】 守護するもの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6061560 이것은 작년 겨울이 가까워졌을 무렵, 나 자신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술자리에서의 부끄러웠던 일이라 빈축을 살 것 같은데 이야기하겠습니다. 술 싫어하는 분들께는 미리 사과드립니다. 미안해요. 회사에서 친한 후배가 같은 회사의 오래 짝사랑을 하던 남성에게 고백했는데 차여서 실연. 우울해하는 그녀를 내버려두지 못했고, 마침 나 자신도 일 때문에 스트레스가 있고 서로 술을 좋아하는 사이였기 때문에 다음날 일을 쉬는 날을 택해 나가서 마시기로 했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쑥맥이고 연애에 서툰 나. 좋은 조언도 못하고, 적당한 격려의 말도 나오지 않고, 오로지 생각만 하는 걸 들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따르면 따르는 대로 짬뽕으로 계속 마셨어요. 마지막에는 가게 직원이 스톱을 걸 정도로. 서로 돌아오는 길은 반대 방향이었기 때문에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헤드 강좌 - 이론편 [내부링크]

※ 자세한 기능 설명이나 조언이 필요하면 저 말고 현업 유튜브 하는 데 가서 질문하세요. 저는 현업 모델러가 아닌 아마추어로, 여러분의 질문에 답변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저도 잘 모르겠는데 최대한 아는 대로 써볼 예정입니다. 공짜 강의니까 나중에 도움됐음 본인이 만든 이쁜 구관 미백(아님 그레이) 헤드나 하나 던져주세요 ㅎㅎ 이 정성을 공부에 쏟았으면...ㅋㅋㅋㅋ 강의를 쓰는 개요 참고로 마지막 기초 헤드 튜토리얼은 미남상이든 아니든 헤드를 만들 거라면 보고 오는 걸 추천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현업이나 전문가분들이 유튜브에다가 블렌더 조형 강좌를 많이 올려뒀는데요. 대부분 타임랩스만 올려뒀지 우리가 목표로 하는 구체관절인형에 대해서는 안 올려뒀기에 '그래서 뭐고?' 되기 십상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무슨 조소과 학생도 아니고 ㅎㅎ 다 알기는 어렵거든요. 저는 그래서 이 강의에서 >>미남 헤드 잘 만드는 방법<<만 최대한 기술하고자 합니다. 하여간

블렌더로 배우는 구체관절인형 헤드 강좌 - 기초 셋팅편 [내부링크]

이론편을 잘 마친 양반들 축하합니다. 이론편을 다 읽었음 적어도 블렌더 설치는 하고 왔으리라 짐작이 가는데요. 안 하고 왔음 당장 설치부터 하고 이거 읽으러 오세요. 조형의 시작 예 제가 지금 2.91버전을 쓰고 있는데 어차피 이건 다 비슷합니다. 빨간 박스 누르세요. 조형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일단 블렌더 켜서 새 파일부터 만들어야겠죠. 우리는 새로운 파일 중에서 'Sculpting'을 선택하여 작업합니다. 실수로 다른 거 골랐으면 얼른 끄고 위 이미지에 있는 거를 누르세요. 자주 쓰는 툴 최소한 저 툴에 멘트 적힌 애들은 외우고 있음 편합니다. 자 들어와보니까 멍청하게 생긴 회색 구만 덜렁 있습니다. 옆면에 보면 알록달록하게 구에 뭔 짓을 해댄 것들이 보일텐데요. 우리가 주로 쓸 것은 '그리기', '샤프를 그리기', '스무스', '핀치', '잡기' 이 정도입니다. 물론 다른 걸 써도 되는데 저는 주로 이것들을 사용합니다. 조형의 가장 기본은 그리기로 살짝씩 덧대어가면서 스무스로 매

[2ch 괴담] 만들어낸 괴이 [내부링크]

【第 67 話】 作り物の怪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gfycat.com/ko/granulardisguisedanemonecrab 내가 초등학교 때 학년 내에서 꽤 길게 괴담 · 심령 붐이 일었다. 방과 후 PC실에 몰래 들어가 이런저런 일을 저지른 것도 이 시절 얘기다. 깜짝 놀래키는 플래시나 읽어도 읽어도 줄어들질 않는 무서운 이야기. 인터넷 덕분에 우리는 실로 많은 괴담과 오컬트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어느새 읽는 것, 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졌던 우리는 스스로 실천해나가는 방향으로 바뀌어가고 있었다. 콧쿠리 씨에 화장실의 하나코 씨 부르기… 모두가 가져온 정보를 닥치는 대로 실천하고 있었다. 하지만 대개는 헛스윙. 콧쿠리 씨로 살짝 신기한 체험을 한 정도였다. 어느새 실천에서 또 무서운 이야기를 모으는 데 열이 난 우리는 엉뚱한 짓을 하고야 만다. 처음에는 학교 바로 옆 아동관에 병설된 삼각공원에서 놀던 남자아이가 사고사해 방황을

[2ch 괴담] 군생역사(群生轢死) [내부링크]

【第 68 話】 群生轢死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gifer.com/en/8F5E 불가사의한 계열 이야기 하나. 분명 초등학생이 된 지 얼마 안 됐을 시절. 당시 기억 같은 건 거의 희미해져 버렸지만, 딱 하나 강렬하게 새겨져 있는 것이 있다. 여름 때였다. 지금은 돌아가신 할아버지와 함께 산에 가서 할아버지는 밭일을 하고, 나는 그 주변에서 탐험이라는 이름의 산책을 하고 있었다. 아스팔트로 포장된 좁은 도로를 따라 강으로 향한다. 다양한 생물이 많이 살고 있는 산 속 도로 위에는 여러 생물의 역사체(轢死体)가 드문드문 흩뿌려져 개미들의 먹이가 되고 있었다. (주 : 역사체 = 차에 치여 죽은 시체.) 애벌레의 시체를 발견하면 기분 나빠하고 사슴벌레, 장수풍뎅이면 아깝다고 아쉬워하고 뱀을 보면 굉장해! 하고 소릴 높이며 나아가던 도중 문득 앞을 보니 지금까지 회색이던 도로가 어느 구간만 마치 마른 잎을 흩뿌린 듯한 색이 되어 있었다. 범

구체관절인형 정품 가품 구별 - 실제 사례로 알아보는 가품 [내부링크]

여러분 다들 시중에 구체관절인형 가품이 돌아다닌다는 건 알고들 계시죠? 그런데 대체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뭐 알아야 좀 거르든가 하지 않을까요? 이번에는 이러한 가품 사례들에 대해 직접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 친구는 짭일까요 정품일까요? 정답은 맨 아래에. 생각해보니까 가품샵에 대해서 걍 이름 까는 게 가품 예방에 더 효과적일 거 같아서 이번에는 그냥 샵 이름을 시원하게 까드리니까 헷갈리면 그냥 아래로 내려서 가품샵 이름을 확인하세요. 당연한 말이지만 전부는 못 준비했고 일부 케이스들만 올리는 것이니 무슨 타입은 어떻게 구분하냐는 질문은 받지 않습니다. (제가 모든 샵 모든 몰드를 아는 건 아닙니다.) 그냥 아래 소개된 정품샵들 홈페이지 가서 사세요. https://blog.naver.com/patricia97/222936740169 구체관절인형 브랜드 대백과 - 1 - ※ 이 포스트는 정품 구관 브랜드들만 다룹니다. 여기서 구체관절인형은 '우레탄 소재의 내부 텐션줄... bl

외국인 되팔이 주의! 인형과 프리미엄에 관해 [내부링크]

구관이나 솜인형이나 유독 프리미엄을 싫어하죠? 게다가 구관에서는 일부 인형의 경우 중고로 사간 다음 그대로 중국에서 좀 더 비싸게 파는 '되팔이'들이 등장해서 문제가 되고는 합니다. 특히 이러한 친구들은 트인덕장터에서 매물을 팔 경우 유독 자주 출몰하는데요. 왜 그런 것일까요? 그리고 프리미엄이 붙으면 뭐가 나쁜 걸까요? 프리미엄이란? 원래 물건 가격에다가 '임의의 가격'을 더해서 파는 것이 프리미엄입니다. 보통 플미라고들 부르죠. 뭐 보통 원래 물건가격 + 재배송하는 비용까지는 프리미엄으로 보기 어렵다고들 하지만 그 외의 사유는 거의 프리미엄이 붙었다고 보는데요. 작게는 1~2만원에서 크게는 수십 수백 정도가 붙는 프리미엄은 인형계에서도 악명이 자자합니다. 프리미엄의 실태 왼 / 헤드를 2500위안에 판매중. 오 / 헤드 & 토르소를 4780위안에 판매중. 이건 중국 중고장터인 시엔위에서 발견한 국산샵 일루전가든 헤드입니다. 와, 4780위안이 얼마인지 검색해보니 90만원대라고 나

[2ch 괴담] 산에서 하면 안되는 것 [내부링크]

山でしてはいけないこと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학창시절에 교토의 아타고 산 방면에서 캠핑을 했을 때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여름이 끝날 무렵에 친한 친구 두 명과 2박 3일 캠핑을 갔습니다. 외딴 산속, 지주의 허락 없이는 들어갈 수 없는 산이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흥도 올라, 모두 그만 과음을 하고 말았습니다. 마지막에는 셋 다 '나체족!' 이러면서 전라로 지내고야 말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이게 무언가의 분노를 샀을지도 몰라요. 사건은 둘째 날 저녁 식사 때 일어났습니다. 셋 중에 요리를 할 수 있는 건 저 혼자뿐이었기 때문에 밥은 제가 만들었습니다. 그날은 스키야키였습니다. 고기를 구운 시점에서 요리주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나는 벌거벗은 채 해먹에서 흔들리는 A에게 "갖고 와."라고 말했지만 A는 "싫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양해를 구합니다만 A는 평소 이상할 정도로 심성이 좋은 녀석으로, 평소

[2ch 괴담] 뱀을 모셔줘 [내부링크]

蛇を奉って欲しい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옛날에 화장품 가게와 에스테 살롱을 겸한 가게에서 일했다. 사정이 있어 점장 집에 눌러 살게 되었다. 항상 점장은 늦게 출근했다. '머리가 아프다', '몸이 무겁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병원에 가도 아무 곳도 나쁘지 않다고 한 모양이다. 일단 알고 있던 영매사를 티나지 않게 추천해봤다. 얼마나 힘들었던 걸까. 진짜 그 영매사한테 간 모양이다. 하지만 쫓겨났다고. 현관에 들어서자 그 영매사는 목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았고, "강한 영혼이 들려있다. 내 힘으로는 쫓아낼 수 없어." 하고 돌려보낸 모양이다. 우리 친구들 셋은 놀리는 게 아니고 영매사 순례를 하고 있었다. 그곳은 금전이 아니라 말린 오징어나 술을 가져가면 액막이를 해주었다. "색정마의 영혼이 홀려 있어." 세 사람 모두 같은 말을 듣고 한 사람씩 액막이를 받았다. '어이 어이, 색정마 없잖아. 실례라고.' 생각할 동

[2ch 괴담] 기묘한 아저씨 [내부링크]

【第 64 話】 奇妙なオジサン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3711593 어렸을 때 기묘한 아저씨와 놀았다. 내가 한 3살인가 4살 때였을 거다. 부모님은 자영업으로 집 옆에 가게를 내고 일하셨다. 뭐 금방 오갈 수 있으니까 내가 집 방에서 혼자 노는 일도 자주 있었다. 그때 나타나는 것이 그 아저씨. 애매한 기억이지만 기억하는 한 써보면 나타날 때는 항상 벽장에서부터 나온다. 그 아저씨는 항상 네 발로 기어다닌다. 그리고 그 이상으로 기묘한 것은 목이 180도 위를 향하고 있어서 등에서 위를 보는 상태로 있다는 것. 나는 처음에 무서워서 울부짖었지만 아저씨는 평범하게 다정하게 대해줬고 금방 익숙해져서 같이 놀았다. 그리고 사라질 때는 갑자기, 매번 어느새 사라져 있었다. 하지만 그때는 이상하게 원래 그런 것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아저씨에 대해서 이름은 들었는데 까먹었다. 목은 다쳐서 못

[2ch 괴담] 인사 [내부링크]

【第 65 話】 挨拶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6250869 아는 사람 이야기. 그녀는 산나물을 캐기 위해 근처 산에 종종 나갔다. 중간에 항상 앉아서 쉬는 돌이 있는데 거기서 쉬다 보면 "이야,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도 건강해 보이네요." 으레 그렇게 인사를 하고 오는 누군가가 있다고. 하지만 주변에는 사람 하나 보이지 않는다. 그녀는 언제나처럼 "네, 안녕하세요. 그쪽도 건강해 보이네요." 아무것도 없는 공중으로 인사를 돌려준 뒤 산속으로 향한다고 한다. 목소리의 주인에 대해선, 그녀는 특별히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다. "모습이 보이지 않는 건 그렇지만, 목소리의 상태로 보면 나쁜 것은 아니야." 그렇게 말하며 웃고 있었다. 【끝】 역시 오랜만에 번역을 하면 손푸는 용도로 짧은 걸 좀 집어야 하더라고요 ㅋㅋ;; 근데 이건 좀 너무 짧긴 합니다. #번역괴담 #괴담 #일본괴담 #2ch괴

[2ch 괴담] 친가가 음양사인데 뭔가 질문 있어? - 8 - [내부링크]

【まとめ】実家が陰陽やってたんですが、何か質問ある?【ゆっくり朗読】70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478813 164 : 이름 없음 2014/01/20(월) 00:30:31.81 민간 음양은 수험도랑 뭐가 달라? 수험도와는 세계관이 달라요. 그리고 원래 음양은 신앙이 아니기 때문에 신앙하는 신이라는 발상은 없어. 그 근처는 도교니까요. 어느 쪽이냐 하면 일하게 하는 발상. 또 체계도 없고. 다만 민간의 음양(이랄까 그냥 음양)은 밀교나 신도, 수험도 등 여러가지에서 쓸만한 곳은 형편 좋게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게 원래 예전에 썼지만 하늘의 뜻이나 괴이, 귀신의 위치를 아는 거였잖아요? 그것이 원령 등을 가라앉힐 필요가 있을 때 쓸만한 걸 재빨리 도입한 것도 있고. 그래서 구자베기도 하고 액막이도 해요 이런 느낌. 반대로 말하면 다 어중간하다고도. 다만 민간에 내려간 음양은 생존

[곤충 요리 번역] 꼽등이 솥밥 [내부링크]

여러분 이거 보이시죠? 그냥 여기서 뒤로 가기를 누르시면 아무 문제도 생기지 않습니다. 곤충 싫으면 제발 돌아가세요. ※극혐주의 저는 진짜 경고했습니다. 꼽등이 먹는 걸 꼭 보고 싶은 분만 보세요. 아래 번역글인데 호기심이 아니고 찐 트라우마가 생길 분이 있을 거 같으니까 미리 경고해둡니다. https://mushikui.net/?p=5961 【昆虫料理】カマドウマの釜めし 初夏にクワガタ採集に行ったつもりが、クワガタよりも、何故かカマドウマばかりを100匹近くGETしたので、どうしようかなァ〜と、しばらく冷凍備蓄しながら考えていた。以前カマドウマは、旨味の塊であることを知ったので、今回はおいしいカマドウマ料理 mushikui.net 얼룩꼽등이 씨. 초여름에 사슴벌레 채집을 갔었는데 사슴벌레보다도 왜인지 꼽등이만 100마리 가까이 GET했기 때문에 어쩔까~ 하고 잠시간 냉동 비축하면서 생각하고 있었다. 예전에 꼽등이는 감칠맛 덩어리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맛있는 꼽등이 요리에 도전해보도록 하자. 가을

[곤충식 번역] 박각시 유충 샤브샤브 [내부링크]

여러분 이거 보이시죠? 그냥 여기서 뒤로 가기를 누르시면 아무 문제도 생기지 않습니다. 곤충 싫으면 제발 돌아가세요. ※극혐주의 저는 진짜 경고했습니다. 박각시 애벌레 먹는 걸 꼭 보고 싶은 분만 보세요. 아래 번역글인데 호기심이 아니고 찐 트라우마가 생길 분이 있을 거 같으니까 미리 경고해둡니다. https://mushikui.net/?p=4478 【昆虫食】スズメガしゃぶしゃぶ 公園を散歩中にスズメガを捕まえた。これはウンモンスズメだろうか。モモスズメ、トビイロスズメ、クチバスズメあたりともよく似ていて、確かな同定に至るまで四苦八苦している。なんだこれ。ウンモンスズメの食樹であるケヤキの木を這っていたので、いま個人 mushikui.net 공원을 산책하다가 박각시 유충을 잡았다. 이건 녹색박각시일까. 분홍등줄박각시, 콩박각시, 등줄박각시 등과도 많이 닮아 확실한 판별에 이르기까지 괴로움을 겪고 있다. 뭐냐 이거. 녹색박각시의 식수인 느티나무를 기어다녔기에 지금 개인적으로는 녹색박각시인 것 같다.(박각시 판별하

웨이디엔 조이포스트 솜인형 배송대행 후기 [내부링크]

※ 후기 게시글 제목은 "국가 쇼핑몰 상품명 후기" 형식으로 부탁드립니다. 예) 독일 코스 셔츠 가디건 후기 1. 구매 상품명 : 솜인형 외 2. 구매 사이트 : 웨이디엔 3. 무게 & 배송비 : 0.7키로 7300원 4. 신청서 번호 : C257267 5. 상품 사진은 최소 2장이며 상품 실물 사진을 포함해야 합니다. (상품 실사진을 대표 사진이 되도록 해주세요.) 6. 후기글은 최소 100자 이상으로 부탁드려요. 네 솜인형입니다. 이 친구는 레이 속성솜인데요 솔직히 진짜 잘 샀다고 생각해요 ㅋㅋㅋㅋㅋ 실물 진짜 짱입니다 너무 예쁘고 이거 얻자고 판매자가 낸 에반게리온 물제 풀었습니다... 못 맞추면 그 자리에서 환불 & 강퇴;;; 그래도 외국인이라 번역기가 이상해서 못 푼 거 한 번 봐줘서 제대로 풀었네요. 아무튼 이거 말고도 육일돌 인형옷도 샀는데 그거도 잘 와서 좋았습니다. 솔직히 중국 꺼는 박스든 뭐든 하나는 구겨져서 오는 게 워낙 많은지라 이번은 그런 일이 없어 참 다행이

[2ch 괴담] 하나 지어낸 얘길 할게 [내부링크]

ひとつ作り話をするよ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오늘은 만우절이다. 딱히 할 일도 없던 우리는 여느 때처럼 내 방에 모이고는 적당히 맥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오늘은 만우절이었기 때문에 지루한 우리는 하나의 게임을 생각해냈다. 거짓말을 하면서 떠든다. 그리고 그것을 다같이 듣고 술안주로 삼는다. 시시한 게임이다. 그래도 그 지루함이 좋았다. 일번 타자는 나고, 이번 여름 헌팅한 여자가 임신해서 사실은 지금 한 아이의 아버지라는 이야기를 했다. 처음 알았지만 거짓말을 해보라고 하면 사람은 100% 거짓말을 할 수가 없다. 나의 경우 여름에 헌팅은 하지 않았지만 당시 여자친구는 임신을 했고, 한 아이의 아버지는 아니지만 등에 낙태아는 짊어지고 있다. 어느 녀석이 어떤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는 좀처럼 간파하기 어렵다. 간파되지 않기에 즐겁다. 그렇게 차례차례 거짓말은 이어졌고 마지막 놈에게 바통이 돌아갔다. 그는 꼴깍, 맥주를

[오컬트 번역] 수호정령의 소원실현법 [내부링크]

http://mayakashi69.blog.fc2.com/blog-entry-10.html まやかし録 | 守護精霊の願望実現法 2023 . 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2023 . 04 守護精霊の願望実現法 ※コピペ転載元→http://blog.goo.ne.jp/umekou_2004/e/28908fc41f2d731d3c3c289c8dd9b0f8 あなたの願いに魂を吹き込み、らくらく成就させる! (守護精霊の願望実現法) 自分だけの守護精霊を作り上げ、願望達成を命じる、この破天荒のテクニックは驚くべき効果を発揮する。あなたの叶えられない願いもこれでらく... mayakashi69.blog.fc2.com 당신의 소원에 영혼을 불어넣어 편안하게 성취시킨다! (수호정령의 소원실현법) https://tenor.com/view/aesthetic-anime-fairy-pixie-flying-

중국의 흉악한 주술 고독 완전해설 - 고독이란? [내부링크]

번역글 : https://prometheusblog.net/2016/09/17/post-604/ 中国の凶悪な呪術である蠱毒を徹底解説!蠱毒使いはみんな女性だった! 本場中国の蠱毒(こどく)についてお話しします。一度は実験してやってみたいと思った方も多い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蠱毒は毒虫を壷に入れて食べさせ合い、生き残った最後の一匹を呪いに使用しますが、この蠱毒の種類は実際に思った以上に沢山あるのです。その作り方やルーツなどを含めてこの記事で徹底的に解説します! prometheusblog.net 고독이란? 실제로 만들어보면 어떻게 될까? 이번에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도 가끔 볼 수 있는 본고장 중국의 고독 이야기입니다. 한 번쯤은 실험해보고 싶다고 생각한 분들도 많지 않나요. 고독은 독충을 항아리에 넣어 서로 잡아먹도록 해 살아남은 마지막 한 마리를 이용하여 인간에게 저주를 가합니다. 이 고독의 종류는 실제로는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만, 그 만드는 방법과 근원 등을 포함하여 이 기사에서 철저하게 해설합니다! 고독 자체는 옛

[2ch 괴담] 작업 현장 [내부링크]

【第 62 話】 作業現場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954637 파견 현장에서 함께 일하던 나카오 군으로부터 들은 이야기. 예전에 나카오 군은 모 개인 상점의 프로그램 제작을 담당했었다. 개발 작업 장소로 제공된 것은 상가 뒷마당 2층에 세워진 창고 2층으로 다다미 6장 정도의 좁은 방이었다. 거기에 리더, 설계자, 프로그래머, 테스트 담당자, 이렇게 항상 6, 7명의 20, 30대 남성들만 뭉쳐 작업했다고 한다.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자사에서 이미 제작되어 있었지만, 그것을 실전 환경에 넣고 조정하는 것에 품이 들어가 본방 가동일을 목전에 두고 매일 막차 귀가를 피할 수가 없게 되었다. 실은 철야 강행 작업을 해서 뒤처진 걸 잡고 싶었지만 그 현장에서는 할 수 없었다. 그 현장은 장난이 아니라 <나오는> 곳이었기 때문에. 상점 주인들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고, "거기엔 너무 늦게까

[2ch 괴담] 선배가 혼자 여행 가서 잠시 체류한 모 지방에서 밤중에 술래 잡기 등을 한 이야기 [내부링크]

【第 63 話】 先輩が一人旅でしばらく滞在した某地方で、夜中に鬼ごっこなどした話。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995921 선배가 혼자 여행 가서 잠시 체류한 모 지방에서 밤중에 술래 잡기 등을 한 이야기 선배는 숙박비를 싸게 때우기 위해 산촌 판잣집 같은 것을 싸게 빌렸다. 오두막에 가스와 욕조는 없었지만, 전기도 수도도 있고 화장실은 수세식이고, 침구 일체에 새로운 커버를 씌워두어 선배는 전혀 불만이 없었다. 도착은 밤이었고, 오두막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우두커니 전등이 켜졌다. 점점이 민가가 있는 듯 했지만 다른 곳에 불빛은 보이지 않아 거의 깜깜하고 쓸쓸한 곳이다. 선배는 일찌감치 잠자리에 기어들어갔다. 계절은 봄, 그러나 산의 밤은 역시 추웠다. 첫 밤은 그렇게 지나갔다. 다음 날 아침, 선배는 오두막을 나와 기복이 많은 길을 걸어가 잠깐 산을 내려가서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사람

우리와는 약간 다른 일본 작가들의 구체관절인형 - 제작과 판매처 [내부링크]

네 구체관절인형 브랜드들을 떠올려보라고 하면 당연히 한국 아님 중국 브랜드들을 다수 생각하지만 역시 시조 겸 대표라 하면 일본의 보크스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문제는 보크스가 구관 특허를 따서 일본 인형 작가들 대다수는 특허 방식대로 레진 구관을 제작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말하자면 레진으로 복제를 뜨면 보크스 특허 위반으로 잡혀간다는 건데요. 그럼 이 일본 인형 작가들은 대체 뭐 어떻게 해서 인형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걸까요?? 궁금하니 대략적인 부분만 살펴보도록 할까요? 작가들이 주로 쓰는 제작 재료 네 피규어 제작이라던지 아님 구관 공방 좀 다녀보셨다 하는 분들이라면 꽤 익숙한 재료인 석분 점토입니다. (라돌 브랜드가 너무 대표적이라 그냥 라돌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그리고 인형의 머리카락으로는 전통적인 재료. 그러니까 '인모'를 쓰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어 좀 무서운데요... 이런 석분 점토를 쓰지 않는 경우에는 비스크돌처럼 굽고 나면 하얗고 단단하게 변하는 '비스크 도자

[2ch 괴담] 날아가는 것 [내부링크]

【第 61 話】 飛ぶもの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dribbble.com/shots/3678059-Floating-Soft-Ball 이건 내가 유일하게 겪은 신기한 일. 지금으로부터 5년쯤 전 이른 봄 황혼녘 때, 나는 자전거를 끌며 뚜벅뚜벅 집길을 걷고 있었다. 시각은 5시 반쯤이었을까. 주위는 어둑어둑하고 대기도 싸늘했다.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니 하얀 광점이 하늘을 날고 있는 것이 보였다. 순간 비행기인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움직임이 이상했다. 그 광점은 좌우로 흔들흔들 이동하면서 나는 기묘한 움직임을 하고 있었다. 그것은 동쪽 하늘에서 서쪽 하늘로 날아가 마침내 내 시야에서 사라졌다. 그 빛은 무엇이었는지, 그로부터 5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모른다. 아니 이 정도면 내용 분량이 거의 함정 수준이네요 ㅡㅡ;; 근데 다음 편이 기니까 그거나 기대하시길... #번역괴담 #괴담 #일본괴담 #2ch괴담 #번역괴담 #괴담 #일본괴담 #2ch번

[2ch 괴담] 친가가 음양사인데 뭔가 질문 있어? - 7 - [내부링크]

【まとめ】実家が陰陽やってたんですが、何か質問ある?【ゆっくり朗読】70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tenor.com/ko/view/epic-meme-kermit-suicide-gif-20626092 132 : 이름 없음 2014/01/18(토) 20:02:12.71 ・ 영감을 개발하는 방법은? ・ 나미아시(常歩)에 대한 견해를 들려줘. (주 : 나미아시 = 일본 신체 체조법 중 하나.) ・ 자살 문제에 대해 묻습니다. 서양 · 중동계 종교에서 자살은 절대 금지이지만 불교나 신토는 자살에 관해 중립적인 것 같습니다. 또한 고대 마야 문명에서는 목매달아 죽은 자를 구하는 전문 여신이 있었다고 하며, 그 이야기들을 여러가지로 생각해보면 모든 종교가 자살을 금지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음양의 세계에서 자살은 어떻게 생각되고 있나요? 또한, 도만 씨 개인의 견해로는 자살하면 사후에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150

[괴식 번역] 키쿠야의 아이스크림 라멘 [내부링크]

※번역글. 菊やのアイスクリームラーメンは思った以上に奇食だった! (nippon-sumizumi-kanko.com) 2013년 2월. 이바라키 괴식 투어에서 돌아오는 길에 여기에 들렀다. 괴식계에서 유명한 가게 키쿠야. 좀더 알기 쉬운 장소에 있는 줄 알았는데, 꽤 뒤얽힌 장소에 있어 헤매고 말았다. 가게 안에는 카운터가 7석밖에 없어 단골손님을 상대하고 있는 느낌. 벽에는 이 정도냐 할 정도로 많은 라멘이. 자세히 보면 낫토 라멘, 건강차 라멘, 알칼리 라멘 등 괴식 메뉴가 즐비하다. 냉중화면 / 냉라멘 / 아이스크림 라멘 그 와중에도 내 눈길을 끈 것은 아이스크림 라멘!! 라멘에 아이스크림이라고!? 신경쓰이는 점이지만, 이 날은 2월. 조금 고민했지만 역시 주문(웃음) 이쪽은 상대방이 시킨 두유 라멘. 속이 별로 안 좋은 모양이라 여기서 진정된 듯 하다. 완성된 라멘을 내놓으면서 가게 주인의 한마디 "네, 기다리셨죠. 여기 라멘 아라카와 모래가 들어있어요." ・・・・・・・・・・・・ "

[2ch 괴담] 무녀 아르바이트 [내부링크]

巫女さんのバイト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언니의 체험담. 근처 신사가 축제를 위해 임시로 무녀 아르바이트를 모집하고 있었다. 언니는 거기에 응모해 보기 좋게 채용되었다. 주된 일은 축제 시기의 접객이었지만, 축제 후에도 주말에 일할 수 있게 되었다. 어느 날 언니가 경내 청소를 하고 있었는데 한 직장인스러운 남자가 말을 걸어왔다. 아무래도 신주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모양이었다. '세일즈맨인가?' 하고 생각했지만 일단 신주를 불러냈다. 신주는 경내에 서 있는 그를 보고 혈색을 바꾼 채 다가왔다. 신주가 그에게 한마디 귓속말을 하자 그는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눈물을 글썽였다. 남자와 신주는 언니도 들어가는 게 금지된(그보다 들어갈 일을 받은 적이 없는) 방에 둘이서 들어갔다. 몇 분이 지나자 신주가 고개를 내밀고 언니에게 "사케를 가져다줘." 라고 했다. 그로부터 한 시간쯤 지났을까, 그와 신주는 방에서 나왔다. 그는

[2ch 괴담] 무인도 비디오 [내부링크]

無人島ビデオ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1년 전에 우리 대학 학생들이 무인도에서 7명 모두 죽었다는 사건이 있었지?" "아, 있었지. 그게 어쨌는데?" "사실, 그 사건의 모습을 담은 비디오가 여기 있어~" "진짜로!?" "에~! 거짓말-." "수상해." "...정말?" 모두 제멋대로 말하고 있다. "뭐 일단 보자고~" 비디오가 재생되자 처음에는 평범한 여행 같았지만, 그날 밤 시체 한 구가 발견되고 거기서부터는 공포 영화 같았다. 다들 떨고 겁먹고 있다. 그곳에서 차례차례 시체로 발견돼 결국 카메라맨과 한 소녀가 남았다. 소녀는 말한다. "당신이 범인이죠? 내가 범인일 리가 없어요! 게다가 이런 상황에서 비디오를 찍다니 이상해요!" "아냐, 내가 아니야! 이건 경찰에 증거로 넘겨주기 위해서…" 소녀는 끝까지 말을 듣지 않고 밖으로 뛰쳐나갔다. 그걸 바로 쫓아가는 카메라 남자. 거기서 갑자기 화면이 까매지고 그 다음

기동 전사 V건담 삽입곡 - 여러 사랑을 겹쳐(いくつもの愛をかさねて) 가사 [내부링크]

https://youtube.com/watch?v=ZTYBsveifYI&si=EnSIkaIECMiOmarE 引き裂かれた 愛が 찢겨진 사랑이 それっきりおしまいになると思わず 그것으로 끝이라고 생각지 않고 一度、知った 愛は 한 번, 알았던 사랑은 鍛えられ 次のもの さがす 力に 굳세어져 다음 것을 찾는 힘이 引き裂かれた 愛が 찢겨진 사랑이 残すものなにもないなどと言わずに 남기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지 않고 胸こがした 愛は 가슴을 태운 사랑은 抱きあったぬくもりを残し、今でも 껴안았던 따스함을 남겨, 지금도 あれから八つ 季節はすぎて 그로부터 많은 계절이 흘러 あの唇 時代(とき)を越えて 그 입술 시대를 넘어 過去のものより あかあかと 과거의 것으로부터 환하게 今のぼくに 生命(いのち)続く源 くれる 지금의 내게 생명을 이어갈 근원 주네 いくつもの愛かさねあわせて 여러 사랑을 서로 겹쳐 果てることないスペースライツに 다할 일 없는 스페이스 라이츠(Space lights)에 So, like a…… I, I

[2ch 괴담] 이국의 악마 [내부링크]

異国の悪魔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10년 정도 전에 우리 아버지가 인도네시아로 출장갔을 때 이야기. 아버지는 어학에 능통하신 분이라 현지 가이드, 중국 지사 사람, 일본 동료 3자 통역 같은 느낌으로 가셨다. 교외의 공장에 갔다 오는 길, 밤이 되었을 무렵에 스콜을 만나 가로등도 가드레일도 없고 포장도 되지 않은 산길을 차로 달리고 있었다고 한다. 두 대에 나눠 타고 있었고, 아버지는 후속편에 타고 있었다. 그랬더니 앞차가 미끄러졌고, 아빠가 타던 차도 그걸 피하려다가 옆으로 넘어졌다. 앞차는 산기슭을 회전하면서 주르륵 떨어져 다들 골절되거나 손발이 쫙 잘려 죽은 사람은 없지만 상당히 심한 상태였다고 한다. 후속 차도 유리는 엉망이었고 부상은 똑같은 느낌인 가운데 아버지만 기적적으로 오른손 측면을 베였을 뿐, 피도 그렇게 나오지 않았다. 가이드가 말하길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에 마을이 있는 모양이라 아버지는 어쩔 수 없이 혼자 마을로 향했다. 외

[2ch 괴담] 검은 신 [내부링크]

【第 56 話】 黒い神様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1370786 내 할머니가 태어난 도호쿠 어촌 이야기. 옛날 그곳 마을에 믿음이 깊은 할머니가 계셔서 어디선가 주워온 백목 에비스상을 집 외딴 사당에 모셔두고 있었다. 그 상을 모신 이후, 할머니는 다음날 날씨와 고기잡이 상황을 자주 예언했고 그것이 잘 맞았기에 언제부턴가 마을 사람들은 할머니와 할머니가 모시고 있는 에비스 상을 숭상하게 되었다. 쇼와 20년경 그 할머니는 돌아가셨고 할머니의 에비스상은 지구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사당을 지어 안치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종종 그 사당에 손을 맞대 기도했다고 한다. 그러나 수 년이 지났을 즈음부터 사당 안의 새하얗던 에비스상이 검게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모두 깨달았다. 나무로 된 물건이라 그럴 수도 있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상의 거무스름한 얼룩은 해마다 심해져가 거의 회색에 가까운 상이

[2ch 괴담] 목소리 [내부링크]

https://tenor.com/ko/view/mouth-lips-red-talking-talk-gif-17276378 평소에는 메일로 주고받는데 그때만큼은 왠지 전화통화를 했다. "글쎄, 이런 세상(…치직…)에 일이 있는 만큼 좋을지도 모르지만,(…치직…) 돌아오는 건 언제나 10시(…치직…) 정도가 되어서 말이야-" 그날은 유난히 그녀의 목소리에 섞인 노이즈가 심해서 듣기 힘들었다. 그러다가 소음이 아무래도 사람 목소리처럼 들려오기에 그녀에게 물어보았다. "……지금 텔레비전 같은 거 켜고 있어?" 그러자 그녀는, "아, 또 그래?" 하고 아무렇지도 않아 하며 가르쳐주었다. "여기(…치직…) 요즘 전화해서(…치직…)한다는 말을 많이 듣(…치직…)어."  '지금 TV 켜놨어?'라(…치직…)던가, '뒤에 누구 있어?'라던가." 그 밖에도 전화가 아니더라도 "지금 뭐라고 했어?"라고 최근 들어 자주 듣기 시작했다고 그녀는 말한다. 그때 마침 대화가 끊기고 아주 잠깐 침묵에 잠겼다. "…

[2ch 괴담] 후왁 [내부링크]

【第 58 話】 クワッ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ifflegif.com/gifs/372699-glass-eyes-box-gif 동생 친구인 노자키 군은 학창시절 창고 작업 아르바이트를 했다. 운송회사 창고 안에서 골판지에 들어있는 상품을 리필하거나 출하할 때 빠뜨린 부속품 등을 넣거나 상품 규격이 인쇄된 스티커를 끝없이 붙이거나 하는 작업 내용이었다. 어느 날도 창고에서 밥솥이 담긴 골판지 박스를 마냥 개봉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상자 안에 밥솥이 아닌 묘한 것이 들어 있었다. 그것은 사람의 머리만한 크기로 둥근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하얗고 중간쯤은 짙은 갈색이고 그 중심은 검다. 처음에는 뭔지 몰랐다. 하지만, 아무래도 그것은 큰 눈알인 것 같았다. 골판지 상자 안에 꽉 차게 들어 있는 커다란 눈알은 노자키 군을 잘 보려는 듯이 가운데 검은 눈동자 부분이 후왁, 하고 확대됐다. "……!" 노자키 군은 목소리가 안 나오는 소리를 질렀다

[2ch 괴담] 관엽식물 이야기 [내부링크]

【第 59 話】 観葉植物の話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6027022 어느날 아빠, 엄마, 나 가족 셋이서 근처 대형마트에 갔다. 마침 무슨 캠페인을 하고 있어서 1인당 1개씩 관엽식물을 받을 수 있었다. 3명 각각의 몫으로 거실의 채광 좋은 공간에 나란히 놓았다. 일주일 후에 어머니가 쓰러지셨고 곧 돌아가셨다. 지병도 없던 어머니와의 너무나 갑작스러운 이별이었다. 때를 같이 하여 어머니의 식물은 시들었다. 엄마가 쓰러지기 직전까지 파릇파릇하던 잎사귀가 순식간에 시들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아버지의 식물에 기운이 없어졌다. 이윽고 아버지로부터 털어놓았다. 교제하고 있는 여성이 있다고 한다. 아버지는 가족이 아니게 되었다. 아버지의 식물도 금방 시들었다. 가족이 사라질 때마다 가족끼리 받았던 관엽식물이 사라진다. 아니면 자기 자신이 다른 것의 에너지를 빨아먹고 있었던 걸

[2ch 괴담] 도쿄 오프 모임 [내부링크]

【第 60 話】 東京オフ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866092 2ch의 심령 스팟 오프 모임에서 심령 스팟으로 갔을 때의 이야기. 그날은 도내에서 만나기로 하고 현지로 향했는데 한 명 약속 시간에 늦는 사람이 있어서 먼저 나가버렸지. 일단 늦은 놈에게는 기다릴 수 없기 때문에 출발한다는 것을 프리 메일로 전달했습니다. 첫번째 장소, 두번째 장소 하고 스팟을 돌고 있을 때 그 늦은 놈으로부터 메일이 온 거죠. '현지에서 만나고 싶어요.' 라든가 '다음에 어디 갈래요?' 라든가. 처음에는 거절 답장을 했었는데, 이쪽은 차이고 상대는 전철이라 도저히 스팟에서 만나기가 힘들어. 이제 막차 시간도 지났고 말이죠. 낚시겠지 하고 답장하는 것은 그만뒀어요. 새벽 3시에 치바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토가네의 폐호텔에 도착해 나는 유스트림에서 방송 전달하기 시작해서 빙글빙글 돌기 시작했는데, (주 :

펫숍 오브 호러즈 OP - 시공비행 (時空旅行) 가사 [내부링크]

https://youtube.com/watch?v=W1xYMoObsEo&si=EnSIkaIECMiOmarE 時空旅行 (시공여행) 「ペットショップ オブ ホラーズ」OP ( 「펫숍 오브 호러즈」 OP) 작사:有森聡美(아리모리 사토미) 작곡:山口一久(야마구치 카즈히사) 편곡:山口一久/LEGOLGEL 魂の目覚めから 人は運命の糸に操られ 혼의 각성으로부터 인간은 운명의 실에 조종되어 もがきながら辿れば 何時しか宿命に変わって 몸부림치며 가다보면 언제부터인지 숙명으로 바뀌어 見えない明日の扉 その時を見つけ出し 보이지 않는 내일의 문 그 때를 찾아내 あの、夢と言う場所を 目指しながら旅を始める 그, 꿈이라 불리는 장소를 목표로 여행을 시작한다 虹色の世界へ 飛び出して触れるもの全て、今 무지갯빛 세계에 뛰어들어 닿는 것 모두, 지금 翼にかえて 羽ばたけ 날개로 바꾸어 날아올라라 秘められた世界へ 投げ出した自分に降る嵐も 숨겨져왔던 세계에 던져진 자신에게 닥치는 태풍도 信じる情熱なら かわせる La-Hah 믿고 있는 정열

펫숍 오브 호러즈 OP - Melody 가사 [내부링크]

https://youtube.com/watch?v=ZnNMlru6WZY&si=EnSIkaIECMiOmarE 작사:有森聡美(아리모리 사토미) 작곡:SEI 편곡:山口一久.LEGOLGEL 노래:LEGOLGEL 強く抱き締めたも もろく壊れそうだ 강하게 껴안는다 해도 맥없이 부서질 듯 해 ずっと 奏でている melody 계속 연주되는 melody 溜め息をした あなたの皮膚がきしんでる 한숨을 쉰 그대의 피부가 삐걱이고 있어 孤独と無力 無機質な日が待ち伏せる 고독과 무력 무기질적인 날이 숨어서 기다리고 있어 逃げ出せなくて 旋律さえ見失いそうで 도망칠 수 없어서 선율조차 잃어버릴 것 같아서 フラット気味な 僕の愛は泣く 플랫() 같은 나의 사랑은 운다 甘く引かれ合って 熱く求め合って 달콤하게 서로 이끌려 뜨겁게 서로 원하며 まだ 見えないあなた 捜し出せず 아직 보이지 않는 그댈 찾아내지 못하고 強く抱き締めたも もろく壊れそうだ 강하게 껴안는다 해도 맥없이 부서질 듯 해 ずっと 奏でている melody 계속 연주되는

고깔모자 메모루 OP - 고깔모자 메모루 (とんがり帽子のメモル) 가사 [내부링크]

https://youtube.com/watch?v=Q-ZIT-llZAs&si=EnSIkaIECMiOmarE メモル メモル 메모루 메모루 おしゃまなチビ キラキラと朝つゆあびて 깜찍한 꼬마 반짝 반짝 아침 이슬을 뒤집어쓰고 水車のリズムにあわせて踊る 물레방아 리듬에 맞춰 춤춰 まるでタンポポのわたげ 마치 민들레 솜털같이 さあとびらのかぎを さああけてごらん 자아 문의 열쇠를 자아 열어보렴 そうよ人生は おもちゃ箱 그래 인생은 장난감 상자 なにが なにが とびだすのかな 무엇이 무엇이 튀어나올까나 リルリトルメモル ちっちゃなレイディ 릴리틀 메모루 조그만 레이디 とんがり帽子に やさしさつめて 고깔 모자에 상냥함을 담아 きらめく星から 夢色飛行 반짝이는 별에서부터 꿈빛 비행 ようこそかわいい天使たち 어서와요 귀여운 천사들 メモル メモル 메모루 메모루 おてんばチビ 木もれ陽にまぶしくとけて 말괄량이 꼬마 나무 사이 햇빛에 눈부시게 녹아들어 調子はずれの オルガンにのせ 곡조가 안 맞는 오르간에 실어 ルルルハミングで踊る 루

고깔모자 메모루 ED - 상냥한 친구들 (優しい友達) 가사 [내부링크]

https://youtube.com/watch?v=mmhPEEvkkjM&si=EnSIkaIECMiOmarE 春の妖精はとてもイタズラ 봄의 요정은 굉장히 장난꾸러기 蕾をくすぐって菜の花起こすの 꽃봉오리를 간질여서 유채꽃을 깨우네 夏の妖精は遊び疲れて 여름의 요정은 놀다 지쳐서 スヤスヤ草の陰 새근새근 풀 그림자에서 お昼寝してるわ 낮잠을 자고 있어 息をひそめて近づいたのに 숨을 죽이고 가까이 갔더니 驚いたのかな もういない 놀란 걸까나 이제는 없어 探しに行こう 小さなお家 찾으러 가자 자그만 집 夢の国の地図 胸のポケットに 꿈의 나라의 지도 가슴 포켓에 秋の妖精はロマンチストで 가을의 요정은 로맨티스트라 森中・赤・黄色 きれいな絵にする 숲속을 빨강 노랑 예쁜 그림으로 만들어 冬の妖精は 淋しがりやで 겨울의 요정은 쓸쓸해해서 雪の日逢いにくる 小さな足音 눈 내리는 날에 만나러 오는 자그만 발소리 白いベールが おりないうちに 하얀 베일이 내려오기 전에 たどっていったら 会えるかな 더듬어 가보면 만날 수 있을까 探し

구체관절인형 중고로 사고 팔 때 주의할 점을 알아보자 [내부링크]

네 여태 중고 구관 추천은 해놓고 주의점을 안 적어뒀더라고요 보니까 ㅡㅡ;; 그래서 이번에는 주의점들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알고 있으면 정말 도움이 되니 꼭 읽어보세요~ 꼭 있으면 좋은 물품들 미로돌 정품 인증서. 스티커는 중고 판매 때 사기 도용 방지 예시입니다. https://www.facebook.com/378158618953696/posts/miro-dolls-first-certificate-of-authentification/1715243158578562/ 있으면 좋은 물품으로는 인증서 및 플레이트, 디폴트 박스가 있습니다.(안에 있는 솜이불도 그렇고요) 이러한 물품들이 없는 경우에는 가격이 훅훅 깎이기 때문에 중고로 팔 때 굉장히 손해보고 팔게 되고요, 사는 입장에서도 가품인지 아닌지 여부 판별하기가 참 힘들어지기 때문에 골치 아픕니다. 예 가발 안구 옷 이런 거 다 필요없고 언젠가 중고로 팔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반드시 이거부터 챙기세요

키쿠치 모모코(菊池桃子) - Adventure 가사 [내부링크]

https://youtube.com/watch?v=3eYAawi2iQg&si=EnSIkaIECMiOmarE Sunny days will come 雲の切れ間に 구름 끊어진 틈새에서 セスナの影が大地をすべる 세스나* 그림자가 대지를 미끄러지네 Sunny days will come 遥かに地平 저 멀리 지평선 かすむ未来を 희미하게 보이는 미래를 あなたは見てる 당신은 보고 있어 Adventure 砂煙上げるジープ 모래바람 날리는 지프 サバンナの風は魔力 사바나의 바람은 마력 忘れてた野性を求めて 잊어버렸던 야성을 찾아 ただひとり飛び立つのね 그저 혼자 날아오르는 거야 見えない誘惑が 보이지 않는 유혹이 あなたに囁いて 당신에게 속삭여 たどりつく 다다르는 オアシスの水は 오아시스의 물은 生命 생명 Feeling should be fine 自然の声に時間の川の 자연의 목소리에 시간의 강물의 深さをのぞく 깊음을 바라봐 Feeling should be fine 信じてるのね 믿고 있는 거야 すべてが生きる 모든 것이

이글루스 백업 관련 공지 [내부링크]

아니 이글루스 망한다는 거 실화냐... 진짜 돌아버리겠는데요 왜냐하면 제 옛 덕질 유산들이 다 거기에 처박혀 있거든요 ㅡㅡ;; 내... 내 건담 번역글들...ㅜㅜ;; 덕질을 꽤 하드하게 했었던 지라 그것들을 네이버에 옮길지 말지 꽤 고민했는데 망설임 없이 최대한 들고 오기로 했습니다. 한동안 건담이니 로봇이니 글들 많이 올라와도 놀라지 마세요~

미스터 아짓코 OP - 르네상스 정열 (ルネッサンス 情熱) 가사 [내부링크]

https://youtube.com/watch?v=VicrX-b6z1s&si=EnSIkaIECMiOmarE ルネッサンス情熱 僕のこの手は 르네상스 정열 나의 이 손은 いつも何かさがし燃えてる 언제나 무언가를 찾아 타오르고 있어 超高層ビルつなぐ Highway 초고층 빌딩을 잇는 Highway スウィッチ一つで街が動く 스위치 하나로 거리가 움직여 時代と言う名のメカニズムが 시대라는 이름의 메커니즘이 忘れさせた人間(ひと)の心 잊게 한 인간의 마음 自然に生きてく事も素直に泣く事も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일도 솔직하게 우는 일도 出来ないなんてもう思わない 할 수 없게 된다고 더는 생각하지 않아 エンドレス深呼吸 一人一人が 엔들레스 심호흡 한 명 한 명이 熱い息を持っているさ 何だって出来る 뜨거운 숨을 갖고 있어 뭐든 할 수 있어 ルネッサンス情熱 僕のこの手は 르네상스 정열 나의 이 손은 いつも何かさがし燃えてる 언제나 무언가를 찾아 타오르고 있어 誰にも明日は見えないから 누구에게도 내일은 보이지 않으니까 夕陽を見上

미스터 아짓코 ED - 마음의 Photograph (心の Photograph) 가사 [내부링크]

https://youtube.com/watch?v=ZndW0aaAKgo&si=EnSIkaIECMiOmarE um 誰だって um 一人じゃない um 누구라 해도 um 혼자가 아냐 um 悲しみを um さけないで um 슬픔을 um 피하지 마 立ち読みの book-shop 傷だらけのガレージ 서서 읽는 book-shop 상처 투성이 차고 坂の上にある教会 よく通った game-center 언덕 위에 있는 교회 자주 다녔던 game-center 壁の落書きには 甘くにがい思い出 벽의 낙서에는 달콤씁쓸한 추억 よくケンカをしてた頃の 下手な文字が今も残る 자주 싸웠던 시절의 서툰 글씨가 지금도 남아 있어 いつも何かを求めながら 언제나 무언가를 추구하면서 いつも背伸びをしていた僕たち 언제나 발을 돋우던 우리들 振り返れば手を取り合った友達がいた 돌아보면 손을 맞잡은 친구가 있었어 um いつだって um 一人じゃない um 언제까지나 um 혼자가 아냐 um 悲しみを um さけないで um 슬픔을 um 피하지 말아 時間(とき)は

전투메카 자붕글 - Hey You 가사 [내부링크]

https://youtube.com/watch?v=riNRS5g0eSc&si=EnSIkaIECMiOmarE かすんだ地平の向うを見たくて 희미한 지평의 저편을 보고 싶어서 慣れ合う奴らを 忘れて走ると 친하게 지내는 녀석들을 잊고 달리다보면 左の岩から あたしと同じに 왼쪽 바위에서부터 나와 같이 走ってくる奴 右手をあげるの 달려오는 녀석 오른손을 건네네 息ぎれしたなら 肩を貸そうか 숨이 차오른다면 어깨를 빌려줄까 ヘイユーヘイユー肩を貸そうか Hey You Hey You 어깨를 빌려줄까 拳銃持つなら やってみるかい 권총을 갖고 있다면 해보도록 할까 ロシアンルーレット 気晴しになる 러시안 룰렛 기분 전환이 돼 ある晴れた日の ひとり思いさ 어느 맑은 날 혼자 하는 생각이지 ちょっと寂しさ 忘れたいのさ 약간의 쓸쓸함 잊고 싶은 거야 かすめて過ぎるの あんたはそれだけ 스치고 지나가네 당신은 그것 뿐 たまには休んで 乾パン噛じって 가끔은 쉬도록 해 건빵을 씹으며 スープをひと口 あたしは暖ため 스프를 한 입 나는 따뜻하게

[2ch 괴담] 친가가 음양사인데 뭔가 질문 있어? - 6 - [내부링크]

【まとめ】実家が陰陽やってたんですが、何か質問ある?【ゆっくり朗読】70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미나모토노 요리미츠. https://ja.wikipedia.org/wiki/%E6%BA%90%E9%A0%BC%E5%85%89 116 : 이름 없음 2014/01/18(토) 11:05:24.27 ・ 다른 음양사는 어떤 녀석들이 있어? ・ 저주에 필요한 게 사진이 아니라면 뭐냐. ・ 절과도 연결이 있는가 ・ 근본적인 것입니다만 영혼과 사후의 존속을 확신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122 : 도만 씨 2014/01/18 (토) 12:32:55.44 알고 지내던 음양사는 할아버지들뿐. 낮에는 보통 일하거나 은거하거나. 사진은 저주 이야기였네. 사진 보고 점치는 거라 생각했어. 저주든 뭐든 그렇지만 가능한 한 그 인물에 대한 정보가 많은 편이 좋아. 이름보다는 사진, 그것보다는 직접 본다든가. 뭐, 당연하지만 얼마나 이미지화할 수 있는가가 정밀도에 관련된다

[2ch 괴담] 정신이 들면 [내부링크]

【第 52 話】 気がつくと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giphy.com/explore/night-train-to-lisbon 이전 파견 현장에서 함께 일하던 후쿠모토 군 이야기. 어느 날 밤 후쿠모토 군은 계속 잔업이 이어져 녹초가 되어 승객도 드문 막차 근처 전철로 굴러 들어갔다. 공교롭게도 전차는 각역 정차였지만 어쨌든 앉고 싶었던 그는 뭐 됐어, 하고 생각하면서 축 늘어져 좌석에 주저앉아…… 그때부터 기억이 없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는 모르겠다. 의식이 없어진 것은 한순간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어쩐지 추워서 몸이 차가워지고 있는데 훅 눈을 뜨자 웬지 주위는 캄캄했다. "……에?" 반사적으로 늦잠을 잤다고 헉 했지만 사태는 그럴 상황이 아닌 것 같았다. 후쿠모토 군은 전철 안이 아니라 아무래도 야외에 있는 모양이었다. 어느 작은 역의 플랫폼 같지만 완전히 낯선 역이었고, 게다가 불빛도 사람의 모습도 전혀 없는 캄캄한 벤치에 앉아

[2ch 괴담] 화장실의 작은 채광창 [내부링크]

【第 53 話】 無題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311768 6년 정도 전 여름에 겪은 이야기입니다. 그날 나는 남자친구가 운전하는 차로 고속도로를 타고 도호쿠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오후 4시 정도였던 것 같아요. 그가 화장실이랑 휴식이 필요하다고 해서 주차장에 들어갔습니다. 그곳은 화장실과 자판기만 있는 간소한 장소로 매점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용객은 저희들뿐이었습니다. 나도 갔다와야겠다고 생각해 우리는 각자 화장실로 향했습니다 다른 휴게소 등과 달리 이곳 화장실은 개인실이 6개밖에 없었습니다. 되도록이면 깨끗한 곳을 사용하고 싶었기 때문에 저는 안을 보며 안쪽으로 결국 어느 곳도 다를 게 없어 여섯번째 개인실로 들어갔습니다. 볼일을 보고 있을 때 뚜벅뚜벅 발소리가 나고 앞쪽으로 들어가는 소리가 났습니다. 나는 볼일이 끝나 개인실에서 나왔더니 맨 앞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2ch 괴담] 달걀귀신 [내부링크]

【第 54 話】 のっぺらぼう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irasutoya.com/2019/05/blog-post_82.html 어느 날 회사 회식에서 어떤 동료 옆자리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술자리는 상당히 분위기가 고조되어 자기 시작하는 사람이나 돌아가는 사람도 있는 가운데, 술이 강한 저와 동료는 거의 술자리에 있었습니다. 잠시 후 문득 동료가 유리잔을 올려두는 종이 재질 둥근 컵받침에 사람 얼굴을 그리고 있단 것을 깨달았습니다. 꽤 유치한 짓을 하는구나 하고 생각한 나는, "그거 뭐 하는 거야?" 하고 동료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동료는 아, 하고 대답을 하고 "취한 거라 생각하고 들어봐." 라고 말했습니다. "애초에 그럴 생각이야." 하고 내가 대답하자 동료는 이런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은 말이야, 나 옛날부터 항상 달걀귀신을 보거든." 동료의 고향은 온천마을로 집에 있는 욕조에 들어가기보다 근처 온천에 가는 경우가

[2ch 괴담] 닿을 수 없는 성지 [내부링크]

【第 55 話】 たどり着けない聖地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947310 이것은 친구와의 대화를 문장으로 한 것입니다. 그는 영혼은 전혀 느끼지 못한다, 오히려 그것을 즐기는 느낌의 타입. 어느 날 평소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때 심령 이야기가 나왔다… "너는 심령 같은 거 믿냐?" "후지의 수해에 텐트를 치고 며칠 지내면 재미있을 것 같아(웃음)." 하고 진심으로 말하는 사람으로, 듣고 보니 꽤 나쁜 짓도 했었다. "영혼 같은 건 안 보이니까 무섭지 않다고. 어렸을 때 한밤중에 무덤에 가서 무덤 앞에서 축시인 세 시에 커터칼을 이에 끼우고 거울을 보면 뒤에 위험한 게 보인다는 괴상한 의식을 듣고 시도해봤지." "하지만 결국 아무것도 없었고, 그때 잇몸에 커터날이 박혀 피가 멈추지 않아서 곤란했어." "화가 나서 무덤에 오줌을 싸줬단 말이지(웃음)." "그리고 옛날 콧쿠리 씨가 유행할

[2ch 괴담] 친가가 음양사인데 뭔가 질문 있어? - 2 - [내부링크]

【まとめ】実家が陰陽やってたんですが、何か質問ある?【ゆっくり朗読】70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www.photo-ac.com/main/detail/852486 19 : 이름없음 2014/01/15(수) 23:02:01.73 이 판에 있는 행자 중에 유유(酉酉) 씨라는 사람이 법화계는 천부 신들 기도 올리는 방식이 뛰어나다고 말씀하셨는데, 혹시 천부의 신을 절하는 경우의 요령 같은 것은 알고 계십니까? 천부의 신은 아마추어가 손을 대지 않는다. (아마추어 = 정식 수계를 받지 못한 사람) 그래서 힘 있는 영능력자라도 수계하지 않은 사람은 안 돼. 수계하지 않으면 진정한 의미의 불연은 받을 수 없으니까. 법화경은 천부의 것은 알 것 같아요. 꽤 맞습니다. 식신(式神)은 어떤 게 있지? 식은 여러 가지. 기본적으로 뭐든지 식으로 해버려. 다른 음양사는 모르지만. 우리 집은 말야, 기본적으로 넣는 것은 같은 에너지고 그릇이 바뀐다면 (

[2ch 괴담] 친가가 음양사인데 뭔가 질문 있어? - 3 - [내부링크]

【まとめ】実家が陰陽やってたんですが、何か質問ある?【ゆっくり朗読】70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463015 37 : 이름없음 2014/01/16(목) 10:25:33.11 국가 상층부에 연결되어 일하는 음양사는 어떤 거야? 38 : 이름없음 2014/01/16 (목) 10:27:31.72 같은 음양사와 싸워본 적 있어? 39 : 도만 씨 2014/01/16 (목) 10:38:15.85 그럼 이름은 '간사이의 법사 겸 음양사'에서 따옴. (주 : 헤이안 시대의 '아시야 도만'이라는 음양사 말하는 것.) 솔직히 수상해. 구카이(空海) 법사 이전이라면 납득하겠지만 결국 밀교가 들어와서 밀교의 우주관과 스케일 큰 체계를 당해낼 수 없었기 때문에. (주 : 구카이 법사 = 헤이안 시대 불교를 들여온 승려.) 그 증거로 음양사는 국가 수호 역할을 못했잖아? 큰 일이 양령(養令), 율령

[2ch 괴담] 친가가 음양사인데 뭔가 질문 있어? - 4 - [내부링크]

【まとめ】実家が陰陽やってたんですが、何か質問ある?【ゆっくり朗読】70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083623 62 :(;^ω^) 2014/01/17(금) 15:02:54.23 도만 씨가 실명하지 않은 것은 수호가 있는 동시에 가계에 있는 부정적인 유산을 해소하는 역할도 있다고 생각해. 저주로 사람을 모함하거나 매장하는 것도 그 시대에는 어쩔 수 없었던 일이고 단순히 그것을 탓할 수는 없다. 도만 씨의 조상에게는 그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의뢰자의 의향에 따라 일했던 것. 하지만 인연은 남고 저주로 인해 매장당한 쪽의 상념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도만 씨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 능력을 더욱 연마해 사람을 돕거나 영혼의 구제, 그리고 자신의 선조 정화에 힘쓰는 것은 어떨까? 세상은 넓고 놀라운 신통력을 가진 사람도 적지 않아. 인연을 얻으려 한다면 그런 사람에게서

[2ch 괴담] 친가가 음양사인데 뭔가 질문 있어? - 5 - [내부링크]

【まとめ】実家が陰陽やってたんですが、何か質問ある?【ゆっくり朗読】70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tenor.com/ko/view/yin-yang-gif-26370947 98 : 이름없음 2014/01/17(금) 22:57:38.30 사진 한 장뿐인 정보로 얼마나 저주할 수 있어? 성천(聖天)님에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주 : 성천 = 힌두에서 불교로 편입된 신들을 말하는 건데 보통 이름이 ~천으로 끝남.) 109 : 도만 씨 2014/01/18(토) 01:40:11.98 솔직히 사진은 저는 전혀 몰라요. 반대로 진짜 아는 거야? 이렇게 생각해. 사진 보고 그 배후 관계와 인과관계까지 이런 건 절대 모를 거라 생각해. 시험삼아 힘있는 영능력자에게 합성 사진을 보내보면 재밌을지도. 겉으로는 그럴듯한 대답을 할 것 같아. 예상 외로 무리한 합리화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천 씨는 솔직히 말하는 것도 무서워요. 그거야말로 건드리

[2ch 괴담] 친가가 음양사인데 뭔가 질문 있어? - 1 - [내부링크]

【まとめ】実家が陰陽やってたんですが、何か質問ある?【ゆっくり朗読】70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1 : 이름없음 2014/01/15 (수) 19:12:22.72 친가가 음양을 하는데. 점이 아니라 음양사 말이야. 그렇다고는 해도 민간이라 기도사에 가깝지만. 뭐 질문 있어? 누구누구는 진짜? 이런 거 패스함. 남의 밥그릇 터는 건 나중에 귀찮아지니까. 5: 이름없음 2014/01/15 (수) 19:29:01.04 홀린 사람 떼내는 건 어떻게 해? 집은 꽤 오래됐어? 음양을 내걸었던 건 에도 중기 정도의 기록이 절에 있다. 홀린 사람은 시골이라 여우 계열은 하고 있어. 나도 했다. 강물 속에 홀린 사람을 넣고 머리에 유부를 얹는다. 그러면 그걸 잡으려고 해서 흘러가는 게 고전적인 방법 중 하나. 나머지는 처음에는 대화. 왜 붙었냐고 물어봐. 그래서 원하는 걸 들어. 그래서 최종적으로 떼낼 땐 후시미에 보내줄 테니까 거기서 수행하라고 함. (주 :

[곤충식? 번역] 무당거미는 무슨 맛일까? [내부링크]

여러분 이거 보이시죠? 그냥 여기서 뒤로 가기를 누르시면 아무 문제도 생기지 않습니다. 벌레 싫으면 제발 돌아가세요. ※극혐주의 저는 진짜 경고했습니다. 무당거미 먹는 걸 꼭 보고 싶은 분만 보세요. 아래 번역글인데 호기심이 아니고 찐 트라우마가 생길 분이 있을 거 같으니까 미리 경고해둡니다. 【昆虫食?】ジョロウグモってどんな味? | 世界を救わない昆虫食情報 むしくい (mushikui.net) 커다란 무당거미 암컷을 잡았다. 암컷은 수컷에 비해 최대 5~6배나 크다고 하니 '女郎(죠로)'란 이름은 겉멋이 아닌 듯하다. (주 : 일본어로 무당거미를 죠로구모라고 하는데 죠로가 유녀(遊女)라는 뜻입니다.) 짝짓기 후 암컷에게 잡아먹힐 운명인 수컷은 인간으로 비유하자면 과거 고급 유곽에서 유녀에게 농락당하는 남성 손님 같은 이미지? 네이밍의 유래는 거기서 온 것이려나. 암컷 무당거미는 한겨울 전에 알을 낳고 죽는 모양으로 11월 초순인 지금 시즌은 무당거미를 만날 수 있는 마지막 찬스겠지. 제

[곤충식? 번역] 바다의 바퀴벌레 갯강구는 맛없다 [내부링크]

여러분 이거 보이시죠? 그냥 여기서 뒤로 가기를 누르시면 아무 문제도 생기지 않습니다. 벌레 싫으면 제발 돌아가세요. ※극혐주의 저는 진짜 경고했습니다. 갯강구 먹는 걸 꼭 보고 싶은 분만 보세요. 아래 번역글인데 호기심이 아니고 찐 트라우마가 생길 분이 있을 거 같으니까 미리 경고해둡니다. 【昆虫食?】海のゴキブリ フナムシはマズい | 世界を救わない昆虫食情報 むしくい (mushikui.net) 아침에 해안을 산책하던 중 거대한 갯강구를 발견. 테트라포트나 바위밭에 다가가면 꿈틀꿈틀 우글우글 와락~! 하고 즉각 사방팔방으로 흩어지는 갯강구 씨이지만 천천히 다가가서 탁 손을 내밀면 의외로 쉽게 잡히는 것이었다. 이 갯강구라는 생물은 연갑강 · 등각목 · 갯강구과로 분류되는 동물의 총칭으로 이름에 벌레(虫)가 있지만 정확히는 곤충이 아니라 새우, 게에 가까운 무리. (주 : 일본에서는 갯강구를 후나무시(船虫)라고 부릅니다.) 영어권에서는 wharf roach(부두 바퀴벌레)라고 불리고 있다

[2ch 괴담] 흰 턱수염 주지스님 [내부링크]

白い顎髭の住職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아는 사람 K의 이야기. 그 절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은 초등학교 사회 수업으로 마을 지도를 보고 현지까지 가는 과제를 부여받았을 때였다고 한다. K는 마을 동쪽 끝에 있는 해발 5~600m의 T봉 산정 부근에서 卍 마크를 발견하고 일요일 아침부터 출발하였다. 산길을 마구잡이로 올라가 산꼭대기를 지향하는 무모한 여정은 상상 이상으로 힘들었지만 뭣하면 노숙이다! 하고 모험하는 기분이었다. 다행히 무사히 도착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무서운 일이라고 이야기했다. 고사는 장엄하고 경내에는 맑은 물이 솟는 물터가 있어 물을 마시게 해달라고 말을 걸자 흰 턱수염을 가진 주지가 웃는 얼굴로 나왔다고 한다. 찾아간 이유를 이야기하자 이 지방에 전해지는 옛이야기와 절의 유래를 들려주고 밭에서 캐낸 과일을 대접해주었다. 돌아올 때는 지름길을 배워 원활하게 하산도 할 수 있었다. K는 기분 좋은 피로를 느끼며 다음 주에도 찾아갈 생각을

[2ch 괴담] 별이 된 군 [내부링크]

星になったくん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사실 쓰기를 망설였지만, 씁니다. 지난 달 내가 살고 있는 치바시의 모 맨션에서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다. 노이로제에 걸린 어머니가 여섯 살과 네 살짜리 아이를 찔러 죽인 것이다. 네 살짜리 아이. 나에게도 같은 나이의 아들이 있다. 같은 아파트. 동갑인 아이. 그러니까 같은 유치원에 다니던 애였다. 심지어 같은 조였다. 노이로제가 되어버린 엄마와도 안면이 있고, 아이의 얼굴도 알고 있다. 죽은 군이 불쌍하다. 아이를 죽인다니 용서할 수 없다. 물론 그런 감정도 있었지만, 가장 생각하는 것은 내 아이에 대한 것. 도저히 도저히 전할 수가 없다. "친구 군이 군의 어머니에게 찔려 죽었어."라니. 아이에게 충격을 주고 싶지 않다. 같은 유치원의 엄마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면서 ' 군은 먼 곳으로 이사를 갔다'고 설명하기로 결정했다. 아들은 내 설명을 아들 나름대로 이해했다. 아들은 진상을 모른다. 다른 아이들도.

[괴식 번역] 두리안 아이스크림 [내부링크]

※번역글. 車内で食べると友達が減る ドリアンアイス (nippon-sumizumi-kanko.com) 두리안. 그것은 가장 큰 과일이며, 동시에 가장 냄새가 난다고 하는 과일이다. 그러한 두리안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시즈오카현 누마즈에 왔다. 車内で食べると友達が減る ドリアンアイス (nippon-sumizumi-kanko.com) 가게의 외관을 찍는 것을 잊어버렸지만, 가게 안에는 질릴 정도로 과일이 즐비했다. 그러던 중 우리의 눈길을 끈 것은 역시 두리안!! 냄새가 나긴 했는데, 상당한 향… 이건… 상당히 위험한 향기가…(웃음) 지옥의 냄새! 천국의 맛! 두리안 - 과일의 고향 - 태국산 완숙 두리안 / 시즈오카현 누마즈 주식회사 오쿠무라 그러한 고로 두리안아이스를 구입!! 패키지에 적힌 「지옥의 냄새! 천국의 맛!」 이라는 글자가 엄청 신경 쓰인다(웃음) 이건 기대할 만한 괴식이라고! 과연 어떤 맛일지…? 차에서 묵는 여행이었기 때문에 아이스가 녹기 전에 바로 오픈!

[2ch 괴담] 여인금제(女人禁制)의 산 [내부링크]

女人禁制の山【ゆっくり朗読】288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친척 언니에게 들은 이야기. 몇 년 전, 언니는 친구 2명(가령 A와 B라고 합시다)과 파워 스폿 순회를 자주 했다고 합니다. 가이드북에 실려 있거나 유명한 파워 스폿은 거의 돌아버려서, 당시에는 평소에 사람들이 별로 눈독 들이지 않는 곳까지 자주 갔다고 합니다. 정말 그런 곳이 파워 스폿인가 하고 저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산에 갔을 때의 일이라고 합니다. 그 장소는 가이드 북 등에 실려 있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 등으로 조사하거나 하면서 향했다고 합니다. 다만 한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 산이라고 하는 것이 여인금제의 산이었다고 합니다. 겨울이었기 때문에 세 사람은 모자를 쓰고 목도리로 입가를 가리고 가기로 했다고 합니다. 산기슭에 도착해서 세 사람은 그 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오르는 길은 포장 등이 되어 있지 않았고, 현지인도 그다지 출입하거나 하는 산이 아니라

[2ch 괴담] 키이치 할아버지 - 수리중인 라디오(완) [내부링크]

修理中のラジオ (kaii-library.com) https://www.pinterest.es/pin/372602569147777338/ 【우리 집은 옛날 전당포였다, 고는 해도 할아버지가 17살 때까지라 나는 이야기로밖에 알지 못하지만 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시골이기도 하지만 할아버지 초등학교 시절은 귀신은 물론 신이라든가 요괴라든가 재앙 등등 비과학적인 것을 당연하게 믿었던 시대라 그런 물건을 전당포에 들여오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고 한다.】 수리가 끝나면 구입을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그 손님은 매일같이 가게에 나타나 '수리중' 종이가 붙은 라디오를 늘 바라보고 있었다. 안방에서 가게를 들여다보면 가끔 그와 눈이 마주친다. 그러면 빙긋 웃어주는 붙임성 좋은 손님이었다. 그런 손님과는 정반대로 그가 돈이 안 되는 손님이라고 판단해서인지 전혀 접객을 하지 않으며 묵묵히 장부를 쓰는 무뚝뚝한 아버지를 보며 키이치는 기가 막혀 했던 걸 잘 기억하고 있다. "키이치, 잠깐

[2ch 괴담] 편돌이 시리즈 - 무지 염분 섭취하고 싶어 [내부링크]

【全話コンプリート】コンビニ店員シリーズ【ゆっくり朗読】57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10월 중순에 사소한 일이 있어서 고등학생(이하 시게오)과 조금 친해진 나. 뭐 그 사소한 일은 제쳐두고, 11월 초, 바로 최근에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조금 쇼킹한 일이 있어서 이쪽을. 10월 말부터 동료(이 쪽은 남자/동갑)이 마구 지각에 무단결근을 하게 됐고, 그런 날은 혼자 조조근무를 하게 됐다. 교습소에 다니기 시작한 것도 있어서 피로가 쌓이고 지각해도 사과하지 않는 동료에게 성질이 나는 나. 시게오는 그때부터, 나에게 "지쳤구나." 라고 말하게 되었다. 어느 쪽의 의미인지는 알고 싶지도 않았기 때문에 방치. 그보다 존댓말 써라. 그래서 괜히 염분을 섭취하고 싶어졌다. 봐봐, 갑자기 감자칩이나 컵라면 먹고 싶은 거 있잖아? 그런 느낌을 더 강하게 만들었다 생각하면 될 것 같아. 처음에는 감자칩이나 컵라면을 먹었는데 부족해서 건오징어와 안주인 오징어

[곤충식 번역] 꼽등이는 무슨 맛일까? [내부링크]

여러분 이거 보이시죠? 그냥 여기서 뒤로 가기를 누르시면 아무 문제도 생기지 않습니다. 곤충 싫으면 제발 돌아가세요. ※극혐주의 저는 진짜 경고했습니다. 꼽등이 먹는 걸 꼭 보고 싶은 분만 보세요. 아래 번역글인데 호기심이 아니고 찐 트라우마가 생길 분이 있을 거 같으니까 미리 경고해둡니다. https://mushikui.net/?p=4594 【昆虫食】カマドウマってどんな味? 夜中、森でカマドウマを捕まえた。人間には極めて無害にも関わらず、便所コオロギだのオカマコオロギだの、人々から不名誉な渾名を付けられてヒジョーに不憫なカマドウマ様。「マジキモい!」とか「生理的にイヤッ!」と条件反射的なスピードで色々言われるの mushikui.net 밤중에 숲에서 꼽등이를 잡았다. 이 종은 얼룩꼽등이. 인간에게는 지극히 무해한데도 변소 귀뚜라미라는 둥 여장남자 귀뚜라미라는 둥 사람들로부터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받는 굉장히 불쌍한 꼽등이님. "정말 기분 나빠!" 라든가 "생리적으로 싫어!" 라고 조건반사적인 스피드로 여러 말을

[2ch 괴담] 편돌이 시리즈 - 눈을 보지 마 [내부링크]

【全話コンプリート】コンビニ店員シリーズ【ゆっくり朗読】57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bestanimations.com/gifs/Iris-Dilating.html 11월은 소금 사건 이후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현재 며칠간은 무사히 지내고 있다. 그래서 10월 중순에 있었던 장난 아닌 이야기를. 정확히 사건은 작년이었고, 당시에는 개의치 않았는데 시게오에게 말했더니 장난 아닌 이야기가 되었다. 내가 어느 마이너 만화 잡지를 찾으러 전철로 나갔더니 같은 차량에 시게오가 하교하는 듯한 모습으로 있었다. 넘어가려고 했는데 어이없게 붙잡혀서 줄줄 대화하는 꼴이. 그런데 거기서 뜻밖의 사태로. 무려 내가 사러 가려던 마이너 잡지를 시게오도 사러 간다는 게 아닌가! 뭐야! 너도냐! 나도 모르게 손을 내밀 뻔했지만 그건 성급하다. 그 잡지 중에서도 무엇을 읽고 있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뭐 이 근처는 놔두고 의기투합하는 나랑 시게오. 하지만,

[이나가와 괴담] 살아있는 인형 ~닛폰 테레비의 괴이~ [내부링크]

https://www.jbc.ne.kr/grandpark/free-ch?vid=12 그러자 닛폰 테레비에서 제발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약하죠. 계-속 오랫동안 레귤러 하고 있는 중이고. NO라고는 말할 수 없었죠. 다만, 아무래도 그때 후지에 가야할 일이 있어서 시간이 없다고 했더니 "제발. 이나가와 씨 5분이면 되니까." 이렇게 부탁하셔서. "그럼 알았어. 5분이면 얘기할 수 없어." 이러면서 웃었지만요. 그래서 결국 닛폰 테레비 옆에 별채가 있거든요. 벽돌로 만든 거. 거기 2층인지 3층 일본식 방에 들어가서 얘기를 했단 말이죠. "이런 방 말인데 비슷한 방이 3개, 4개 있으면 탈이 난다." 고 했거든요. 농담으로. 그랬더니 디렉터가 "그만둬요, 이나가와 씨. 이거 같은 방이 3개 있거든요." 이러는 거예요. "야, 농담, 농담." 이러면서 웃었거든요. 나는 이렇게 앉아 있어. 카메라가 이렇게 나오는 셈입니다. 조명 켜져 있고요. 그리고 소리 쪽 음성 씨가 있는 거죠. 디렉터,

[2ch 괴담] 오몬 님 [내부링크]

おもんさま【ゆっくり朗読】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 97세의 편안한 죽음이었다. 사정이 있어 나는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할머니가 키우셨다. 할머니와는 많은 추억이 있다. 그 중에서도 인상 깊은 것은 할머니가 자주 이야기해주신 옛날 이야기들. 지역에 전해지는 오래된 이야기 같지만, 어린이용 '모모타로'나 '킨타로' 같은 이야기가 아닌 조금 무서운 이야기가 많았기 때문에 잘 기억하고 있다. 이야기마다 등장인물이라든가 사건은 다른데, 어느 이야기나 공통적으로 무대가 되는 촌락의 특징이 같았다. 반드시 『오몬 님』이라는 존재가 등장했다. 촌락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주민의 성씨는 6종류밖에 없다. (여섯 친족) · 그 6 친족이 인체처럼 (머리 · 심장 · 양손 · 양발) 촌락 내에 배치되어 있다. 할머니는 "오른팔 집에 난폭한 말이 있어서~" 같은 형식의 말을 하셨다. · 『머리』의 장소에는 큰 저택. 그곳에 사는 친족은

[2ch 괴담] 야마우바 신앙 [내부링크]

山姥信仰【ゆっくり朗読】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101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 : 2007/08/28 (화) 18:51:32 ID : anYZeVrr0 내 고향 마을은 너도밤나무 숲이 우거진 산 위에 있다. 산기슭에는 어느 정도 큰 마을이 있었는데, 그곳에 가는 데에도 지방도로가 하나 지나갈 뿐 전혀 교류는 없었다. 마을은 무의촌이었고 무슨 일이 생기면 산기슭 마을로 가야 했다. 그런 환경이지만 역시 그 병은 어디선가부터 들어왔다. 스페인 독감은 꾸준히 마을 주민들을 죽음으로 몰아갔다. 내 주변에서도 할머니와 큰아버지, 그리고 남동생이 죽었다. 연일 장례식, 장례식으로 큰일이었다. 참고로 우리 마을은 중심이 되는 신사가 하나 있을 뿐 다른 곳에는 없다. 그리고 장례식 때는 동네 준비 등 모든 것을 도와주기로 했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의 피로도 한계에 달했다. 내 고향에서도 그 유명한 스페인 독감이 유행했다. 그리고 다음 달 마을 주민

구체관절인형 신품 구매 vs 중고 구매 장단점 정리 [내부링크]

자 보통 구관에 입문했거나 개체수를 늘리고자 할 때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 있죠. '신품 살까, 아니면 중고로 살까?' 대체 어느 걸 골라야 좋을까요? 이번에는 신품 및 중고 구매의 장단점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신품 구매의 장점 루츠에서 고를 수 있는 스킨색만 무려 7가지. https://lutsdoll.co.kr/product/%EA%B7%B8%EB%9E%9C%EB%93%9C-%EC%8B%9C%EB%8B%88%EC%96%B4-%EB%8D%B8%ED%94%84-%EB%A7%88%EC%8A%A4/14181/category/823/display/1/ 일단 신품을 산다고 하면 본인이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디폴트 메이크업을 고를 수도 있고요. 스킨색은 물론이고 웬만한 경우 디폴트 의상 구매까지 한 번에 가능하죠. 게다가 인증서 및 플레이트 관련하여 불복 걱정할 고민이 0%!! 황변도 없어서 가장 뽀송한 상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에 하나입

[2ch 괴담] 기분 나쁜 친구 후배 [내부링크]

不気味な友人の後輩【ゆっくり朗読】633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47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 : 2016/09/15 (목) 17:40:10.76 ID : 5fAaBFJm0.net 그다지 글을 잘 쓰지도 못하고 결말도 없지만, 최근 나의 가장 큰 공포 체험이라서 써본다. 오랜만에 대학 시절 친구랑 술 마시다가 막차를 놓쳐서 친구가 데려온 '직장 후배'란 녀석 집에 머물게 됐어. 초면인 녀석이었지만 신혼인 친구에게는 신세지기 어려웠고, 있는 집 도련님 같은 얌전해 보이는 녀석이었기 때문에, 뭐 괜찮겠지 하고 따라갔다. 신규 졸업인 주제에 3LDK의 신축 맨션에 혼자 살고 있었고, 현관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이 (주 : 3LDK = 거실 + 식당 + 주방 + 방 3개) 현관 옆의 다다미 4장 반 정도 크기 일본식 방에 이불을 깔아주었다. 거의 가구가 없어 생활감이 없는 방이었는데 쓰레기라도 쌓아둔 것인지 어딘지 모르게 비린내가 났다. 깨

[2ch 괴담] 강 속의 눈 [내부링크]

川の中の目【ゆっくり朗読】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우리 친가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 시골이었다. 어렸을 때는 편의점도 없었고, 야구나 축구를 하려 해도 그만한 인원도 모이지 않는다. 여름에는 놀러 간다고 하면 학교 수영장에 가는 것보다 강이 더 가까운 그런 곳이었다. 우리는 여름이면 강가에 모여 다가오는 벌레와 뱀을 쫓으며 낚시도 하고 수영도 하고 강변에 누워 뒹굴뒹굴 놀곤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위험하고 섬뜩한 놀이도 잔뜩 했다. 고도가 높은 곳에 살았기 때문에 인근 강은 상당히 상류였을 것이다. 강이라는 것은 상류일수록 바위와 절벽이 거칠고 물살 또한 빨랐다. 놀던 상류는 강 옆으로 암벽이 우뚝 솟아 있었다. 게다가 이 암벽은 강으로 뛰어들기에는 딱 알맞기에 초등학교 6학년이 되면 가장 높은 암벽에서 수심 깊은 곳으로 뛰어든다는 암묵적인 규칙이 있었다. 이를 하지 못하고 겁에 질린 듯한 아이는 근성이 없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그래서 괴롭힘을

[2ch 괴담] 외법의 꿈 [내부링크]

外法の夢【ゆっくり朗読】3672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2007/06/08(金) 19:55:30 ID:y3/jMUxc0 3년 전 여름에 생긴 일. 입학하자마자 친해진 동료 두 명, 사이키와 나카지마. 대학이 여름방학에 접어들어 왠지 한가했기 때문에 이들과 함께 사이키의 친척이 하고 있는 모 산간 지방 현(県) 민박집에 2박 일정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마을에 도착해 무심히 해가 지기 시작한 밖을 차창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자 쇼와 초기와 같이 묘하게 낡은 차림을 한 초등학생 정도 되는 집단이 테트라포드 주변에 모여 있는 것이 보였다. 나는 '뭐 시골이고 저런 모습도 신기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그때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다. 게다가 운전하고 있던 사이키도 조수석의 나카지마도 특별히 그것을 깨닫지 못한 것 같아 화제로 삼는 일도 없었다. 숙소에 도착해 느낌이 좋아 보이는 사이키의 친척 아저씨와 아주머니 부부에게도 환영을 받았

[2ch 괴담] 맛집 리스트에 절대 안 나오는 돈까스 맛집 [내부링크]

https://kowaiohanasi.net/taberogunainai-tonkatuya 75 :2003/11/23 20:36 한 청년이 K현에 갔을 때의 일. 배가 고파서 돈까스집 한 곳에 들어갔다. 부부끼리 하는 듯한 작고 낡은 가게였다. 안쪽 방은 거처로 되어 있는 모양인지, 아이가 TV를 보고 있는 모습이 선명하게 보인다. 남편도 아내도 무뚝뚝하고 기분 안색이 나쁘다. 다른 손님은 없었다. 하지만 여기 돈까스 먹어보니까 엄청 맛있다. 순식간에 먹어치우고 청년은 만족했다. 계산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가게 주인이 "내년에도, 또 오세요." 라고. 색다른 인사도 있네 하고 청년은 생각했지만 돈까스는 정말 맛있었기 때문에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들러야겠다고 생각하며 가게를 떠났다. 그로부터 1년…… 다시 K현으로 간 청년은 그 돈까스집에 가보기로 했다. 하지만 찾아도 찾아도 가게는 찾을 수가 없다. 이상하다...… 주소는 맞고, 인근 풍경은 그대로고. 설마 그 1년 사이 망했다던

서양 인덕들이 미니어처 용품을 사는 이유 [내부링크]

https://www.warhammer-community.com/en-us/2021/02/01/introducing-the-warhammer-store-cafe-los-angeles-2/ 미니어처 게임은 '워해머 시리즈'와 같이 쬐그만 미니어처들을 직접 조립하고 도색해서 즐기는 보드게임들을 말합니다. 당연히 미니어처들을 도색하고 관리하려면 관련 용품들이 필수적이겠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우리나라하고는 다르게 해외에서는 구관을 위한 용품들로 미니어처용 제품들을 쓰는 경우가 잦은데요. 이거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접근 용이성 일본 구관 메이크업 용품들. 조형촌, 미스터하비, 타미야 계열 제품들을 주로 사용함. 한국은 바로 옆나라가 일본이라 보크스(조형촌)나 타미야, 미스터하비 등 구관 혹은 프라모델 관련 용품들을 구하기 쉬운 반면 서양에서는 참 구하기 어렵습니다. 그 대신 우리보다 철도나 미니어처 게임류 같은 소형 모형 관련 시장이 발달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취미로 미니어처

유튜브 타로 믿어도 되는 것일까? - 제너럴 리딩의 함정 속으로 [내부링크]

네 은근 타로 관련 글이 관심을 받으니까 기분이 좋은데요. 혹시 유튜브 타로 보시는 분들 없나요? 예 유튜브에서 뭔 번호 1번 부터 몇 번까지 미리 카드 뽑아두고 그 중에 하나 고르슈~ 이러는 거 말이죠. 그런데 이거 믿어도 되는 걸까요? 하루에 여러 편을 봐도 되는 걸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큰 틀은 얼추 참고하되 나머지는 본인 상황에 따라 취사선택 해라' 입니다. 아니 취사선택이라는 게 뭐하자는 건데요? https://www.photo-ac.com/main/detail/4531695 그러니까 조언인 부분만 적당히 걸러들으라는 얘깁니다. 결과가 좋든 나쁘든 자꾸 뇌리에 떠올리지도 말고 잊고 사세요. 어차피 타로점 봐봤자 그게 100퍼 맞는 것도 아니잖아요. 본인의 상황과는 안 맞는 얘기인갑다 싶음 그냥 쌩무시를 하셔도 됩니다. 그건 님과 그 타로 리더 간의 성향이 안 맞거나 / 님의 상황과 들어맞지 않거나 / 제너럴 리딩으로 읽을 만한 건이 아니거나 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님이

구체관절인형의 옷 사이즈 - 어떻게 알아봐야만 좋은 걸까? [내부링크]

사실 인형 덕질 하면서 겪게 되는 난관 중 하나가 대체 옷 사이즈 맞는 건 어떻게 알고 구하냐는 건데요. 특히 특수 사이즈일 경우 더 그렇습니다. 아니 인형이 있어봤자 옷이 없으면 되게 난감해지는데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그리고 옷 사이즈 기준은 뭘까요? 진심 브랜드마다 인형 바디 규격이 제각각이라 사이즈 통일이 거의 안되었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만 이 글을 통해 옷이라도 어느 정도 편하게 구하실 수 있었음 합니다. 인형 옷 사이즈 기준 보크스 슈퍼 돌피 미디. 보크스의 MSD 변형판이라 생각하면 됨. https://m.facebook.com/volksusa/photos/the-ordering-period-for-online-fcs-is-just-around-the-cornerwe-have-previously-a/1045627728786280/ 거의 모든 인형 옷 메이커가 보크스 바디를 기준으로 합니다. 왜냐하면 가장 많은 옷이 호환되기 때문이죠! 그 이유는 보크스 특유의 다소 통통한

[2ch 괴담] 일이(一二) 님 [내부링크]

一二様(いちにさま)【ゆっくり朗読】39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258 : 시골 이름 없음 2013/10/03 (목) 21:58:33.62 ID : YqfvpVW0 우리 시골 얘기야. 우리 동네는 엄청 시골로 귀는 멀고 같은 말을 몇번이고 하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많이 사시는 시골인데 말이지. 8월과 12월에 '일이(一二) 님'이라는 행사 같은 게 열리고 있거든. 평소에는 지역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는 우리집 다리가 불편한 할머니도 그날이 되면 나보고 일을 쉬게 하고 차로 바래다 달라고 하셔. 그래서 할머니께서 '8월 3일 일이 님의 축제에 가고 싶으니 휴가를 내달라'고 하셨다. 그날은 원래 일이 쉬는 날이라서 보내드리기로 했어. 8월 3일 아침. 다리가 불편한 할머니를 겨우겨우 차에 태우고 일이 님의 축제가 열리는 마을회관 근처 사당으로 향했다. '일이 님'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사실 아직 어떤 건지 들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차 안에서 나는

[2ch 괴담] 귀환장(帰還葬) ~ 사이비 종교의 공포 [내부링크]

https://kowaiohanasi.net/kikan-sou 247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sage New! 2011/08/04 (목) 11:34:53.37 ID : 0bHHOZmU0 얼마 전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의 이야기. 내가 살고 있는 지방은 전쟁 중부터 묘하게 컬트 종교율이 높아서 할머니는 푹 빠진 채 그런 종교에 들어가 있었다. 할머니는 가난한 주제에 상당한 액수의 돈도 낼 정도로 열성적인 신자. 할머니는 엄청나게 고생한 사람으로 가난하고 자식이 많은데 남편이 전혀 일하지 않는 사람이었던 듯, 한 번 집을 구해도 몇 달 만에 내놓아야 하거나 살 곳이 없어 잘 모르는 사람과 함께 살아야 했던 등 장렬한 삶을 살았던 것 같다. 행복한 노후랄 것도 없고 여기저기서 빚더미에 올라앉은 장남 부부 때문에 결국 마지막까지 고생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이었던 것 같다. 이들 부부에게는 내 가족도 빚을 대신 갚게 될 거 같은 상황이 되기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종교

[2ch 괴담] 종교 무섭네 [내부링크]

https://kowaiohanasi.net/syukyo-kowaine 130 이름 : 초당파 웃음의 철권 UXUJJUbRMk 투고일 : 02/12/14 17:43 장난 아닐 정도로 무서운 이야기. 아는 가족이 한때 회에 빠져 입교했다. 잠시 뒤 그만두게 되었을 때 신도들이 몰려와 경찰 사태가 벌어질 것 같았다고 한다. 정보로 들어서 알고는 있었어도 가까이에서 일어난다면 말이야. 131 이름 : 당신 뒤에서 만세삼창 투고일 : 02/12/14 19:06 초딩 때부터 쭉 사이가 좋았던 소꿉친구 A라는 녀석이 있었다. 대학교는 따로따로 정해졌는데 가끔 전화도 하고 그랬어. 어느 날 '자기개발 세미나' 같은 곳에 오지 않겠냐고 권유 받았다. 그 시기는 취업준비중이라 바빠서 한 번은 거절했지만 부디 꼭 와달라길래 참가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당일치기가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은 2박 3일인 모양인지 (듣지 못했다) 뭔가 위험하지 않아? 같은 걸 생각하면서 세미나 시작. 처음에는 자기소개부터

[2ch 괴담] 저주 대결 [내부링크]

https://kowaiohanasi.net/noroitaiketu 839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 : 2013/05/07 (화) 01:18:04.64 ID : P6Cd2jbZ0 인생에서 장난 아니게 무서운 이야기도 오컬트 관련된 이야기도 이것뿐이지만. 숙모가 영능력자같은 신흥 종교같은 것에 빠져있을 때 그 딸(나에게는 사촌)은 마침 아시아계 패션에 빠져 있었다. 사촌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현지에서 구입한 좀 더러운 방울이나 낡은 동전 같은 것을 사서 직접 액세서리를 만들기도 했다. 어느 날 숙모의 종교상 상사 같은 것이 집에 왔는데, 그때 우연히 사촌과 마주쳐버리고 말아 오래 전부터 종교에 넣고 싶어하던 숙모와 싸움이 끊이지 않았던 사촌을 설교. 둘이서 어떻게든 설득해서 입교시키려고 해왔다. 나는 그걸 사촌 방에서 목소리만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종교 상사가 쇳소리를 지르며 뭔가 소란을 떨기 시작했다. 멈추러 갈까 생각했는데, 사촌이 '목걸이랑 팔찌가 뜯어졌어.' 하고 손에 흩

[2ch 괴담] 광신자가 사는 폐 절 [내부링크]

https://kowaiohanasi.net/kyosin-haiji 2006/07/23(日) 01:56:30 ID:P8Akb4pb0? 중학교 때 집 뒤에 있는 S산을 탐험했거든. 5명 정도로. 평범한 길 지나가는 것도 재미없다고 굳이 길이 없는 경사면이나 나무들 사이를 쭉쭉 갔었어. 그랬더니 조금 뚫린 데로 나와서 절이랑 바로 옆에 작은 집이 있더라고. 그곳 경내에 쑥 들어가서 바로 이변을 눈치챘다. 신주나 무녀가 입는 흰 옷들이 그 근처 땅 위에 아무렇게나 벗겨진 채 던져져 있었다. 흙투성이가 된 지 꽤 오래됐다. 절 쪽으로 갔는데 아무도 없어. 문에도 자물쇠가 잠겨 있지 않아서, 새전함 돈이라도 뜯어갈까 하고 찾았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근데 새전함 근처에 또 옷이 떨어져 있었다. 그 옷 위에 커다랗고 검은 애벌레 같은 게 기어다니길래 기분 나빠져서 그곳을 떠났다. 그랬더니 일행 중 한 명이 소란을 떨며 "빨리 이리 와!" 이렇게 혈색을 바꾸면서 소리를 지르는 거야. 걔는 절 옆에

[2ch 괴담] 사람을 떨어뜨리는 힘 [내부링크]

https://kowaiohanasi.net/hitowootosutikara 590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05/12/22 (목) 02:03:21 ID : snKNBXq10 우리 할머니는 불교에 경도되어 있다. 매일 부처님 이야기를 해주고 불경 이야기를 해준다. 굉장히 열심이고, 많은 것을 알고 있고, 확고한 종교관이 있는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신세를 지고 있어서 너무나도 좋아하는 할머니인데, 아무튼 묘하게 배타적. 기독교도 신흥종교도 전부 통틀어 바보 취급하고 있다. (이미 이 시점에서 상당히 싫지만...) 어느 날 어느 대학 축제에 내가 놀러 가서 재미있을 법한 정치 관련 토론? 을 한다기에 보러 가봤다. 그랬더니 그게 행복의 과학. 계속 오오카와 교주의 비디오를 보여줘 짜증이 난 끝에 무료로 몇 권이고 책을 떠맡겨댔다. 그래서 집에 와선 버릴 수도 없고 신흥 종교류를 우습게 여기는 할머니라면 웃어넘기고 버릴 거라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줬다. 그랬더니 할머니

[2ch 괴담] 키이치 할아버지 - 골 동 남 [내부링크]

骨 董 男 (kaii-library.com) https://gfycat.com/ko/unknowncavernoushyracotherium 우리 집은 옛날 전당포였다, 고는 해도 할아버지가 17살 때까지라 나는 이야기로밖에 알지 못하지만 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 날 키이치는 가게를 지키고 있었다. 키이치가 계산대에 턱을 얹고 맑은 하늘을 원망스럽게 올려다보고 있을 때 "있지, 꼬마야 여기 주인은 어디 있니?" 키이치는 움찔하고 몸을 크게 틀었다. 전혀 인기척이 없었는데 갑자기 뚱뚱한 남자가 가게 앞에 나타난 것이다. "에 그러니까, 아버지는 골동품 시장에 나가셔서 밤까지 돌아오지 않으셔요." 키이치의 말에 남자는 갑자기 거동이 부진해졌다. "어떡하지… 어떻게 할까? …아니 하지만…" 남자는 뭔가 중얼중얼 말을 꺼냈다. 남자는 이제 음력 6월이 된다고 하는데 커다란 벌레 먹은 코트를 걸치고 모자를 푹 쓰고 있었다, 남자의 차림새를 보고 키이치는 '이 녀석은 돈이 궁해서

[2ch 괴담] 달리는 남자 [내부링크]

走る男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어느 휴일, A는 너무나도 한가해서 근처 낡은 대여점에 비디오를 빌리러 갔다. 그러자 그곳은 이미 문을 닫는 듯 폐점 세일중이었다. 가게 안에는 오래된 비디오를 전부 개당 백 엔에 팔고 있는 코너가 있었다. 그래서 A는 이왕이면 묻혀 있는 명작을 발견하여 가져오려고 열심히 비디오를 뒤졌다. 그러나 거의 다 들어보지도 못한 졸작들뿐이었고, A는 실망했다. 당연하지, 그러니까 백엔인 거다. 잠시 후 포기할 뻔 했던 A였지만, 한 가지 눈에 띄는 비디오가 있었다. '달리는 남자' 그렇게 제목만 적힌 정말 참신(?)한 패키지의 비디오. '어쩔 수 없지, 어차피 백 엔인데 심심풀이만 되면 그거로 됐어.' A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바로 비디오를 재생했다. 제목도 나오지 않고, 갑자기 노숙자 같은 너덜너덜한 옷을 입은 마른 남자가 달리는 영상이 나왔다. "손에 뭔가 들고 있어… 톱이다. 왜 톱 따위

[이나가와 괴담] 살아있는 인형 ~쿠지 레이운 씨의 영시~ [내부링크]

10 生き人形~久慈霊運さんの霊視~ (fumibako.com) 쿠지 레이운 씨. http://sfushigi.com/2017/07/27/ikiningho1/ 그래서 저 그 때 마에노 씨한테 말했어요. "액막이여도 괜찮으니까 가지 않을래?" 이렇게. 마에노 씨 "…아니… 됐어…" 이나가와 씨 "있지. 가자. 마에노 씨 아끼는 인형이니까." 제가 아는 분이 계셨거든요. 대단한 영능력자였습니다. '였다'는 건 아쉽게도 그분도 이제는 안 계셔요. 쿠지 레이운 씨라고 하는 거한인 할머니신데,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하라주쿠에 사무실이 있어서 거기에 마에노 씨를 데리고 갔죠. 인형 포장해서 말이죠. 갔거든요. 갔더니 좋아해줬는데 쿠지 씨가 저를 불러서 "좀 봐주지 않을래." 이러더라고요. 하지만 나도 "선생님 부탁이니까, 믿는지 믿지 않는지는 별개지만 마음 문제이니까. 어떻게 안 될까? 만약 볼 수 있다면 봐줘." 라고 했거든요. 그 인형을. 그랬더니 선생님이 "안 돼." 이러는 거예요

[2ch 괴담] 지팡이를 가진 할아버지 [내부링크]

杖を持ったおじいさん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2년 전의 일. 그 날 게이힌 도호쿠선을 타고 있던 나는 소리를 지르며 주변을 위협하는 아저씨를 만났다. 아마 상당히 술을 마셨던 거겠지 파칭코에서 졌다는 둥, 누구누구 마음에 안 든다고 하면서 세 사람 몫의 자리를 점령하고 앉아 있었다. 뭐, 저녁 게이힌 도호쿠선에서는 종종 있는 일이다. 주변 승객들도 다소 호기심 어린 시선을 향하고 있었지만 별다른 일 없이 휴대폰을 만지작대거나 독서를 하고 있었다. 그때의 나는 생후 1살 3개월 된 아들을 안고 앉아 있었는데, 아들이 아저씨의 큰 소리에 깜짝 놀랐는지 소리 높여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옳지 옳지, 괜찮아~." 달래면서 기분을 낫게 해주려 하는데 아저씨가 신경쓰지 않은 채 크게 떠들어대니 아들도 도저히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그러자 아저씨는 이쪽으로 눈을 돌렸고, "시끄러운- 꼬-맹이구만---!" 하고 고함을 질러오는

[2ch 괴담] 애견의 불가사의한 이야기 [내부링크]

愛犬の不思議な話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초등학교 때 '무기'라는 이름의 갈색 믹스견을 키웠다. (주 : 무기는 일본어로 보리라는 뜻.) 집 앞을 어슬렁거리던 것을 아버지가 주운 것이다. 그때는 이미 성견이었다. 코 주위가 희끗희끗한 털로 덮여 있었으므로 어쩌면 노견이었을지도 모른다. 집으로 이어지는 외길을 걸어 돌아오면 무기는 멀리서도 나를 알아보았다. 나갈 때는 모퉁이로 돌아선 내가 사라질 때까지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무기는 항상 내 앞을 쿵쿵 걸었다. 끌려가는 건 내 쪽 같았다. 무기가 온 봄부터 딱 1년 만에, 무기는 사상충으로 쓰러졌다. 이미 심장에도 기생충이 들어간 것 같다고 부모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 무기는 걸을 수 없게 되어 항상 현관에 깐 담요 위에 늘어져 있었다. 무기는 달걀 노른자를 너무 좋아해서 어느 때고 그것만큼은 입에 넣을 수 있었기 때문에 집 냉장고에는 계란이 빠지지 않고 들어

[2ch 괴담] 개한테 저주받으면 [내부링크]

犬に呪われたら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너희들 개한테 저주받으면 정말로 위험해. 진짜 조심해라. 나도 여러가지 알아보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방법이 없어. 저주를 잘 아는 놈이 있다면 조언을 원해. 원래 집에는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강아지가 있었는데 나는 이 강아지가 싫어서 어쩔 수가 없었어. 이른바 '바보개'라 헛짖음하고 무는 버릇은 빠지질 않고 아무리 해도 성격이 안 맞았다. 하지만 부모님과 형은 그런 바보개를 엄청 사랑하고 있었지. 손이 많이 가는 아이일수록 귀엽다는 둥 그런 느낌으로. 강아지가 깨나 사람을 구분하잖아. 내가 강아지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갖고 있지 않다는 걸 알아. 아빠나 형이 돌아올 때는 꼬리를 흔들며 맞이하는데 나한테는 먹이를 줄 때조차 시큰둥한 태도여서 정말 귀엽지 않아. 나는 주위에 가족이 없을 때면 '똥개'라고 부르며 몰래 시름을 풀곤 했다. 중학교에 올라갈 무렵 개가 죽었다. 나이도 꽤 됐

코시 미하루(越美晴)- 평행 관계 (parallelisme) 가사 [내부링크]

https://gifer.com/en/RabH https://youtube.com/watch?v=P9vTA4ilaQ4&si=EnSIkaIECMiOmarE 窓の向には ピラミッドの屋根 창문 너머에는 피라미드 지붕 猫のように丸めた手を 고양이처럼 둥글린 손을 胸に置いて眠り続ける あの子 가슴에 두고 계속 자는 그 아이 頭にれんがを乗せて歩いてく 머리에 벽돌을 올리고 걸어가 印度人の行列に 一人ずつ 挨拶をしたら 인도인의 행렬에 한 명씩 인사를 했더니 夜が来る 밤이 온다 この世の 出来事は皆 幻 이 세상에서 생기는 일은 전부 환상 駆け足で走り抜ける 뛰어가며 달려서 빠져나가 時に神様が 与えてくれる 가끔 신이 내려주시는 精霊の風にだけ 정령의 바람에만 心開き祈り捧げる あの子 마음을 열고 기도를 올리는 그 아이 蜜蜂色のか細い肩に 꿀벌색 가냘픈 어깨에 少年の日の面影 소년의 날의 모습 掠めたコルネットが 響く 日曜日 스쳐간 코르넷이 울리는 일요일 誰にも記憶を持たないままで 누구에게도 기억을 가지지 않은 채로 空騒ぎ

[2ch 괴담] 도로에서 그림 그리기? [내부링크]

【第 51 話】 道路でお絵かき?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gfycat.com/ko/coldenchantingaegeancat 꽤 옛날 이야기입니다만 어느 여름 날, 한밤중에 친구와 둘이서 드라이브를 하고 있었어요. 간소한 주택가의 오르막길 간선 도로를 달리다보니 앞쪽 차도에 아이가 있는 게 보였어요. 기어다니면서 도로에 뭔가를 그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당시는 분필로 땅이나 도로에 낙서를 하는 아이들의 놀이가 드물지 않던 시절입니다. 아까부터 이 부근을 달리고 있는 것은 우리 차뿐이고, 마주 오는 차량도, 후속 차량도 보이지 않아 도로는 한산했지만 그건 그렇다 해도 위험해요. 게다가 그 아이는 우리 차가 다가와도 피하지 않고 계속 아래를 향해 그림 그리기?를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사행 운전해서 그 아이를 피해 지나갔지만 마치 주변 일은 개의치 않는다는 느낌으로 고개를 드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행위에 몰두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지나고 나서

[2ch 괴담] 키이치 할아버지 - 인어 장인 [내부링크]

人魚職人 (kaii-library.com) https://www.reddit.com/r/interestingasfuck/comments/t9noro/japanese_scientists_have_started_investigating/ 우리 집은 옛날 전당포였다, 고는 해도 할아버지가 17살 때까지라 나는 이야기로밖에 알지 못하지만 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어~이 키이치!" 낚시에서 막 돌아온 키이치를 가게에서 누군가 불렀다. 이 목소리의 주인은 "토치로 아저씨!?" 아버지의 친구인 괴짜 학자다. "재미있는 거 보여줄게." 실실 웃으며 아저씨는 나무상자에서 뭔가를 꺼냈다. 안에서 나온 물건에 "인어!?" 키이치는 큰 소리를 지르며 놀랐다. 그것은 무만한 크기에 머리는 사람, 하반신은 물고기인 인어 미라였다. "이봐- 굉장하지-? 항구도시에서 다른 사람을 우연히 도와준 사례로 받았어." 왜 이런 걸 감사의 마음으로 준 거지? 라고 보통은 생각하지만 키이치에게 있어선 대강

[이나가와 괴담] 살아있는 인형 ~이상한 무대~ [내부링크]

6 生き人形~おかしな舞台~ (fumibako.com) 그래서 드디어 무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소극장 드라마관이라는 곳입니다. 실전 당일에 들어가서 놀랐는데, 마구잡이고 스태프가 다쳐 있어요. 조명, 미술, 녹음부 분들, 모두 유리에 찔렸다든가, 나무를 떨어뜨렸다든가, 손가락을 베였다든가, 다들 너도 나도 다쳤어요. 그것도 오른손 아님 오른발이었거든요. 그런 일이 있으니까 괜히 신경쓰이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계속 연습을 해서 드디어 실전. 일단 낮 파트죠. 밤낮으로 두 번 있으니까. 그런데 전원 움직이지 않습니다. 왠지 몸이 재깍재깍 안 움직여요. 결과적으로는 액막이를 받게 되어 낮 파트는 중지되었습니다. 그래서 밤에만 하게 된 거예요. 그래서 밤 파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시작해보니까 손님들 대부분이 왠지 춥다고 하더라고요. 무대에는 상당한 인원이 있기 때문에, 회장은 더울 거잖아요? 계절도 계절이라 더운 시기였고요. 무대는 이어지고 제 차례가 왔습니다. 인형이랑 얽혔어요. 그 순간에 "

[이나가와 괴담] 살아있는 인형 ~소극장 쟝쟝~ [내부링크]

7 生き人形~小劇場ジァン・ジァン~ (fumibako.com) https://www.ngk.co.jp/kuroko/about/ 그랬더니 이러저러하는 사이에 시부야에 있는 쟝쟝이라는 소극장에서 공연 얘기가 있었어요. 당시 쟝쟝에서라면 모두가 하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하기로 했거든요. 메이저한 장소이기도 하고요. 그때 제 죽마고우가 도와주러 왔었거든요. 그런 그도 시부야 사람이니까요. 그래서 일련의 작업이 끝났을 때 그가 나에게 와서 "이나가와 있지, 쿠로코(黒子)는 몇 명 있어?" 이러는 거예요. 쿠로코는 소녀 인형 3명, 소년 인형 3명. 무대 감독이 한 명이니까 일곱 명이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친구가 "이상해, 여덟 명 있어." 이러는 거예요. (주 : 쿠로코 = 인형극이나 가부키에서 소품이나 의상 등에 도움을 주는 연기 보조자.) 쟝쟝의 벽이라는 게 아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는데 하얀 벽이 있거든요. 그 벽 앞에 검은 막이 쳐져 있거든요. 그가 말하길 그 벽과의 사이에 한 명

[이나가와 괴담] 살아있는 인형 ~TV도쿄 취재~ [내부링크]

8 生き人形~テレビ東京の取材~ (fumibako.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551424 그런데 또 지금의 TV도쿄가 "이 인형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취재하게 해주시겠어요?" 이렇게 말하는 거에요. 그것도 그 얘기를 가져온 게 저하고 친한 디렉터거든요. "마에노 씨 어떻게 해?" 하고 물어봐서 OK라고 했기에 취재를 승낙한 거죠. 그랬더니 그 디렉터가 인형을 만든 사람을 찾더라고요. 인형 작가인 코미야 쥬츠시 선생님. 역시 방송국이죠, 코미야 쥬츠시 선생님이 계신 곳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때 무려 그 코미야 선생님은 교토의 산속, 히에이산 옆 산속에서 불상을 만들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취재하러 가기 위해 배우 코마츠 호우세이 씨, 그 분도 여러가지 무서운 이야기를 알고 계시니까 그분이 먼저 가게 됐습니다. 나중에 스태프, 크루가 따라잡을 예정이었어요. 만나는 곳은 서로가 묵는 호텔. 그런데 만날 수가 없어요. 같은

[이나가와 괴담] 살아있는 인형 ~3시에 만납시다~ [내부링크]

9 生き人形~3時にあいましょう~ (fumibako.com) 그런데 또 신기한 것이죠. 당시 TBS의 '3시에 만납시다'라는 프로그램, 당시 제가 레귤러로 나왔었어요. 인형사인 마에노 씨도 요일은 달라도 레귤러로 활동하고 계셨지만. '그 얘기를 해주면 안될까' 이러는 거에요. 저도 고정으로 있는 프로그램이고, 요일이 달라도 거절할 수 없으니 '좋아요'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물론 마에노 씨도 OK한 셈입니다. 서로 방송에 나오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스튜디오에 갔거든요. 스튜디오는 쿠단 과학 미술관 안에 있는 치요다 스튜디오라는 곳이었는데요. 스튜디오에 갔더니 마에노 씨는 이미 와있어서 인형을 안고 인형의 머리를 빗고 있었거든요. 메이크업 아티스트한테 빗을 빌려서요. 이미 인형의 머리카락이 자라버려서, 등 근처까지 와있는 겁니다. 자라나 있는 거에요. 머리가. 그것만으로도 모두 당황해버렸어요. 그 와중에 마에노 씨가 그러더라고요. "다른 인형은 필요 없어. 이 인형만 있으면 돼." 하고.

[2ch 괴담] 저 세상과 이 세상 [내부링크]

あの世とこの世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젊은 나이에 사망한 남편은 미술적 재능이 있는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아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그림 수업은 전혀 못해요. 그 점은 아버지를 닮지 않았군요. 얼굴도 안 닮았어요. 성격은 많이 닮은 부분이 있습니다. 아들이 중학생이 되고 처음 미술 시간에 그린 자화상, 이 그림이 남편을 쏙 빼닮아서 놀랐습니다. 아들 본인과는 전혀 닮지 않았지만 붓질이나 구도 등이 소위 말하는 '잘 그리는 그림'이었습니다. 아들 자신은 집에 장식되어 있는 그 그림을 보고, "이 그림 잘했네-." 하며 남의 일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 아들은 그림을 잘 그린 적이 없어요. 아버지가 항상 지켜봐 주고 있구나, 하고 저는 느끼고 있습니다. ※ 또 다른 이야기 남편은 뇌졸중으로 쓰러진 지 일주일 만에 어이없이 가버렸다. 쓰러질 때까지 건강하게 척척 일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하면 죽기 한 달

[2ch 괴담] 종교단체 아파트 [내부링크]

宗教団体のアパート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초등학교 때 친구 중에 M 양이라는 아이가 있었다. M 양의 부모님(특히 어머니)은 종교를 좋아해서, 잘 모르지만 여러가지를 하고 있었던 모양이었다. 집에 놀러 가면 그림을 잘 그리던 내게 종이를 건네주고 빨간 먹물로 닭 그림이나 인형 그림을 그리라는 말을 듣곤 했다. 기분 나빴던 게 쥐 트랩에 잡혀 있던 흰쥐가 귀여워서 꺼내어 만져보고 싶다고 했더니 M 엄마가 제지하고는 갑자기 "생리하고 있어?" 라고 물었다. 멍청할 정도로 솔직하게 "아직이에요." 라고 했더니 "그래, 그럼 괜찮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만지지 마. 그거 피를 써야 하니까." 하기에 어린 마음에 위험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M 양과 M 엄마의 손에 이끌려 종교단체 같은 곳으로 끌려간 적이 있었다. 적적한 4층짜리 아파트로 베란다의 쇠창살이 녹슬어 적갈색으로 변색된 것이 인상적이다. 똑같이 적갈색으로 변한

[2ch 괴담] 빛 구슬 [내부링크]

光の玉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십여 년 전 내가 여섯 살, 형이 여덟 살 때 이야기. 우리는 오봉 연휴를 이용하여 부모님과 넷이서 시가에 놀러갔다. 그 날은 매우 맑고 기분이 좋은 날이었다. 밤이 되어도 구름 한 점 없이 은하수가 깨끗하게 보였다. 최고의 경치였다. 불꽃놀이를 하고 논 후 사촌 형과 누나, 형과 나 이렇게 4명이서 밤 산책을 하게 되었다. 이런 밤에 밖에 나가는 일은 별로 없었기 때문에 탐험하는 기분으로 의기양양하다. 사촌 형과 누나는 이미 컸기 때문에 부모님도 편안하게 보내주셨다. 아버지의 친가는 엄청난 시골로, 살짝 높은 언덕 중턱에 있다. 집 뒤는 대나무 숲으로 되어 있고, 그 대나무 숲 너머로는 작은 강이 흐르고 있다. 전쟁 전에는 그 강을 따라 길이 있었는데, 그곳이 이 근처에서는 가장 주된 길이였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그 길이 없고, 자취처럼 강을 따라 집이 드문드문 서있었다. 아버지

[2ch 괴담] 바뀌고 만 가족 [내부링크]

変わってしまった家族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우리 가족은 자유분방한 아버지와 밝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어머니. 어디에나 있을 법한 세 가족이었습니다. 그곳에 살 때까지는. 지금으로부터 12년 전에 이사한 3층짜리 검붉은 맨션. 그 근처는 맑아도 왠지 쓸쓸한 분위기였어요. 방은 방 3 개, 거실, 식당, 부엌 딸린 1층. 내 방은 일본식 방. 창문은 큰데 너무 어두웠습니다. 처음 묘한 것을 보았을 때의 일은 기억나지 않지만, 새빨간 기모노를 입은 여자가 매일 밤 이불 주위를 서성거리고 있었습니다. 매일 불을 켜고 온 몸에 이불을 덮고 잤는데 조금 틈을 벌려보면 여자도 들여다보고 있었어요. 대충 거기서 기억은 날아가고 일어나면 땀에 흠뻑 젖은 채. 감기에 걸리기 쉬워진 것도 그 무렵부터입니다. 전학오자마자 친구도 생겼고 저희 엄마가 너무 밝고 착하셔서 항상 집에 친구들이 놀러왔어요. 하지만 누군가가 오면 갑자기 라디오

[2ch 괴담] 투명인간이 되는 옷 [내부링크]

透明人間になる服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나에게는 중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친한 친구가 있다. 대학도 같은 곳에 진학했고 회사도 같은 곳에 들어갔다. 여자를 두고 경쟁하기도 했다. 결국 회사에서 열리는 타이핑 콘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쪽이 그녀에게 고백하게 되면서 그녀는 절친의 아내가 됐다. 그녀의 이름을 쿄코(가명)라고 하겠다. 어느 날 친한 친구와 술을 마시러 가자 친한 친구는 어떠한 도시 전설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투명인간이 되는 옷'이라는 것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그 옷(자켓, 모자, 신발, 장갑)을 끼면 그 사람의 존재 자체가 이 세상에서 말소된다고 한다. 즉 기존 모습이 사라진다는 것과는 조금 다른 '투명인간'인 셈이다. 존재가 사라지니 아무도 사건을 깨닫지 못하게 되는 셈이다. 바보 같은 도시 전설을 안주 삼아 술을 들이키는 바람에 우리는 완전히 취기가 돌고 말았다. 갈지자 걸음을 하면서 가로등도

구체관절인형 브랜드 대백과 -5- [내부링크]

※ 이 포스트는 정품 구관 브랜드들만 다룹니다. 여기서 구체관절인형은 '우레탄 소재의 내부 텐션줄이 들어있는 관절 인형'을 말합니다. 그 외 인형은 다루지 않습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브랜드명 : 아뜰리에 리모 국가 : 한국 사이즈 : SD, MSD 기타 : 리틀모니카에서 운영하는 공방 출신 수강생들의 헤드를 판매하는 샵. 리틀모니카의 판매 종료로 인해 현재 바디는 구매가 불가능하고 헤드만 판매됨. 주소 : https://atelierlimo.co.kr/ AtelierLIMO 안녕하세요, 아뜰리에리모 입니다. atelierlimo.co.kr 브랜드명 : 미야돌 국가 : 한국 사이즈 : USD, 롱USD 기타 : 전 숨돌 원형사 출신 사장이 운영하는 1인 샵으로 현재는 사장의 교통사고로 인하여 운영 중단중. 주소 : https://www.miyadol

구체관절인형 브랜드 대백과 -6- [내부링크]

※ 이 포스트는 정품 구관 브랜드들만 다룹니다. 여기서 구체관절인형은 '우레탄 소재의 내부 텐션줄이 들어있는 관절 인형'을 말합니다. 그 외 인형은 다루지 않습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브랜드명 : 밤비크로니 국가 : 한국 사이즈 : SD, MSD, USD, 포켓 기타 : 여아 주력샵으로 BonBon(봉봉)이라는 이름으로 8~9인치 MSD 호환 헤드를 같이 발매하고 있음. 주소 : https://bambicrony.co.kr/index.php bambicrony.co.kr bambicrony.co.kr 브랜드명 : 에일린돌 국가 : 한국 사이즈 : 70급, SD, USD, 포켓, 동물 기타 : 인간형보다 드래곤 라인업이 훨씬 유명한 회사. 드래곤 프라모델들도 성황리에 발매중. 주소 : https://www.aileendoll.co.kr/index.ht

[2ch 괴담] 기묘한 신사 [내부링크]

奇妙な神社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저희 집에는 수잔(가명)이라는 샌디에이고 유학생이 머물고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혼전에 영어 교사를 한 영향인지 해외 유학생을 받아들이는 것을 좋아해서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했을 때부터 격년으로 집에 유학생을 홈스테이 시켰습니다. 수잔은 서툴렀지만 일본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있는 앞에서는 반드시 일본어를 합니다. 단어가 나오지 않아 의사소통이 어려운 화제가 되었을 때, 제가 사전을 한 손에 들고 영어를 사용하면 엄청난 얼굴로 화를 냅니다. '공부가 안 된다'고. 그래서 저도 수잔 앞에서는 일본어밖에 못합니다. 제 또래이기도 하여 연애 얘기도 편하게 할 수 있는 좋은 친구였습니다. 골든 위크 휴일날, 수잔과 함께 드라이브로 약간 시골인 쪽까지 1박 2일로 외출하게 되었습니다. 수잔은 일본의 자연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우리 집은 도시 지역의 비교적 어수선한 곳에 있어 매일 붐비는 전철로 통학하는 수잔에게

[2ch 괴담] 쌍안경 [내부링크]

双眼鏡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나에게는 좀 이상한 취미가 있었다. 그 취미라는 게 한밤중이 되면 집 옥상으로 나와 거기서 쌍안경을 끼고 내 동네를 관찰하는 거. 평소와는 다른 고즈넉한 거리를 관찰하는 것이 즐겁다. 멀리 보이는 커다란 급수탱크라든가, 취객을 태우고 언덕길을 오르는 택시라든가, 툭 서있는 빛나는 자판기 같은 것을 바라보고 있으면 묘하게 설레인다.   우리 집 서쪽에는 긴 비탈길이 있는데 우리 집 쪽을 향해 내려가고 있다. 그러니까 옥상에서 서쪽으로 눈을 돌리면 그 언덕길 전체를 정면으로 시야에 담을 수 있단 거지. 그 언덕길 옆에 설치된 자판기를 보면서 '아, 큰 나방이 날고 있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언덕길 맨 위에서 무서운 기세로 내려오는 녀석이 있었다.   '뭐지?' 하고 쌍안경을 끼고 살펴보니 전라에 바싹 마른 아이 같은 놈이 활짝 웃으면서 이쪽으로 손을 흔들며 맹렬한 속도로 달려온다. 놈은 분명히 이쪽의 존재를 깨닫고 있고

[이나가와 괴담] 살아있는 인형 ~히가시 씨와 돌아가는 길~ [내부링크]

3 生き人形~東さんとの帰り道~ (fumibako.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710159 그 날은 그런 일이 있어서 왠지 이상했어요. 제가 본방에 들어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디렉터가 와서 '오늘 이나가와 씨 빨리 찍자' 이러는 거예요. 생방송이거든요? 무슨 얘기였냐면 두 시간이니까 처음에 한 시간 치를 앞당겨서 찍어버리거든요. 그래서 그 당겨 찍은 한 시간 분량이 흐르는 동안 나머지 한 시간 분량을 찍어버리는 거죠. 라디오는 가끔 그런 걸 하거든요. 그래서 귀가가 예정보다 빨라진 거죠. 그랬더니 디렉터인 히가시 씨가 지금 코세츠 씨 일이 있었으니까 역시 기분 상 슬프다고 할까, 허전하다고 할까, 괴로운 것이 있었겠지요. "준지 말야… 나랑 돌아가지 않을래?" 하는 거예요. 저희 집은 주오선 연선의 쿠니타치라는 역 근처거든요. 친가인데요. 그는 고다이라 쪽이기 때문에 가깝다고 하자면 가깝습니다. 친한 사람이고 말이죠. 그래서 그날은

[이나가와 괴담] 살아있는 인형 ~마에노 씨의 권유~ [내부링크]

4 生き人形~前野さんの誘い~ (fumibako.com) 인형 조작 및 출연 명단(오른쪽 아래가 마에노 히로시.) 生き人形 - 用語集 (fumibako.com) 그랬더니 전화가 울리더라고요. 전화를 받았더니 인형사 명인이자 연출가인 마에노 히로시 씨. 나이는 저보다 훨씬 많지만 제 친구거든요. 마에노 씨로부터의 전화였는데 "아, 이나가와 쨩? 이번에 인형과 무대를 할 건데, 이나가와 쨩 좌장으로 나와주지 않을래?" 이러는 거예요. 그의 인형이라는 것은 감성이 있어서 훌륭하고 멋집니다. 평도 좋아요. 인형과의 무대, 재미있을 것 같아서 대답 한 마디로 '시켜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 쪽에서도 제 후배와 배우 같은 걸 소개해줬어요. 그러고 나서 잠시 후에 미팅을 했거든요. 하타가야 있잖아. 그 하타가야 스튜디오에서 미팅했어요. 제가 소개한 후배는 당시 오오타 프로덕션 연예인. 제 쪽 매니저도 왔습니다. 그리고 잘나가는 성우이자 미인인 스기야마 카즈코 씨. 그 외 여러 분들이 오셨습니다

[이나가와 괴담] 살아있는 인형 ~불행의 연쇄~ [내부링크]

5 生き人形~不幸の連鎖~ (fumibako.com) 生き人形 - 用語集 (fumibako.com) "그래서 이제부터 인형이 완성되는데…" 이런 인형 이야기를 하고 가볍게 무대 움직임을 취한 거죠. 제 역할은 인형과도 다소 얽히는 장면이 있지만, 비교적 혼자 말하는 장면이 많아서 인형은 움직이고 나는 말만 하니까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거에요. 같이 무대에 나오는 이 인형, 125센치가 된다고 마에노 씨가 얘기했어요. 세 명이 투입돼서 움직이는데 거기서 일본 무용을 춘다고. 정말 예쁜 인형이었어요. 그날 미팅이 끝나고 다음 연습일부터 제 스케줄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연습장에 갔습니다. 인형도 완성되어 있었어요. 색깔이 하얗고 예쁜 바가지 머리를 한 소녀 인형이에요. 키는 125cm입니다. 그걸 세 명이 조종하는 거에요. 하지만 이 인형, 왠지 오른손 오른발이 아무래도 비틀려 있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디자이너로서 그런 방면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마에노 씨 고쳐줄까?" 이랬거든

[이나가와 괴담] 살아있는 인형 ~인형 이야기~ [내부링크]

1 生き人形~人形の話~ (fumibako.com) 잘 와주셨습니다. 이젠 정말이지 뭐가 즐겁다고, 여러분과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공유할 수 있다는 걸까요… 이게 제일이죠. 매번 감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세트 말인데, 이거 자주 엎어졌다 뒤집혔다 하는데, 대여섯번 엎치락뒤치락 해서 이 세트가 된 거예요. 그래서 올해는 그럼 이런 얘기를 하자, 이렇게 결정하고 그 다음에 주제를 정합니다. 사실 주제 같은 건 필요 없어요. 왜냐하면 저는 항상 생각하지 않고 무대에 나오거든요. 앉아서 오늘은 어르신들이 많구나 하면 어르신들을 위한 얘기를 하고, 젊은 분들이 많구나 하면 그런 이야기 흐름으로 가고. 다만 그 주제가 된 이야기만은 하지만 말이죠. 모든 세세한 이야기는 다르거든요. 그래서 실은 말입니다만… 이번에, 이 회장만 이야기를 바꾸어 볼까 생각하고 있거든요. 이거 모험이라고요. 시간 계산을 안 했어요. 진짜라니까요? 보통이라면 어느 정도 길이를 알고 있기 때문에 다소 늘어나도 몇 분

[이나가와 괴담] 살아있는 인형 ~미나미 코우세츠 씨의 눈물~ [내부링크]

2 生き人形~南こうせつさんの涙~ (fumibako.com) https://www.amazon.co.jp/%E3%81%8B%E3%81%90%E3%82%84%E5%A7%AB%E3%83%BB%E5%8D%97%E3%81%93%E3%81%86%E3%81%9B%E3%81%A4/dp/B07DYKVMP2 일의 시작은 벌써 20몇 년 전 이상이거든요. 제가 닛폰 방송의 올나잇 닛폰 2부를 하게 됐는데, 2부라는 건 3시부터 5시까지예요. 새벽에 방송국에 가는데 깜깜하죠. 당시 닛폰 방송의 무서운 이야기라는 게 있어서요. 그걸 들어보셨던 분들도 계실 테니까 굳이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만. 언제였는지 확실하지 않습니다만 '슬슬 따뜻해지기 시작했나' 하는 계절이었나? 미안해요, 이것도 확실하지 않아요. 심야 닛폰 방송에 제가 갔었어요. 물론 매니저가 있는 것도 아니고, 누가 있는 것도 아니에요, 단 혼자서요. 그래서 '오늘은 이런 이야기를 할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6층 데스크로 갔습니다. 데스크가 늘어

[이나가와 괴담] 살아있는 인형 등장인물들 정리 [내부링크]

生き人形 - 用語集 (fumibako.com) 사람들 등장인물 설명 미나미 코우세츠 (南こうせつ) 포크송 가수. 전 카구야 히메(포크송 밴드) 그룹 리더. 스기야마 카즈코 (杉山佳寿子) 일본의 여자 성우, 무대 여배우. 마에노 히로 (前野博) 인형사. 코미야 쥬츠시 (小宮述志) 인형 작가. 사에 슈이치 (佐江衆一) 작가. 히가시 씨 (東さん) 이나가와 씨와 사이가 좋은 디렉터. 코마츠 호우세이 (小松方正) 배우 겸 성우. 코미야 쥬츠시 씨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TV도쿄가 코미야 씨의 거처를 알아내 코미야 씨를 만나러 교토까지 갔지만 결국 만나지 못했다. 타치키 요시히로 (立木義浩) 사진가. 여자배우 사진 1인자. 시부야에 있는 잔잔이라는 소극장에 프랑스인 모델과 함께 연극을 보러 와준다. 마에다 카네 쨩 (前田金ちゃん) TV 도쿄 프로그램을 촬영하고 있던 이나가와 씨와 사이가 좋은 카메라맨. 모멘 씨 이나가와 씨와 사이가 좋은 디렉터. TV 도쿄에서의 프로그램 담당 디렉터. 이나가와

구체관절인형과 황변 - 그래서 황변이란 대체 뭘까? [내부링크]

황변, 구체관절인형이라면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그래서 황변이란 게 도대체 뭘까요? 이 빌어먹을 증상은 대체 뭐 때문에 발생하는 걸까요? 요번 시간에는 황변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요인으로 인해서 생기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황변이란 뭘까? 돌존 인형 황변 비교. https://mintoncardinc.tumblr.com/post/135198699278/special-feature-yellowing 황변은 여러분의 구체관절인형이 누렇게 떠버리는 불상사를 일컫는 말입니다. 아니 '인형 가격은 겁나 비싼데 색깔이 바뀐다 이건가요?'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예 맞습니다. 100% 관상용인 주제에 색깔이 누렇게 뜬다니 심미적 기능성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하자죠. 그래서 중고 구체관절인형이 별 하자가 없어도 저렴해지는 겁니다. 애초에 본인 인형이 누렇게 뜨는 걸 달가워할 사람은 솔직히 없다고 봐야만 하니까요. 보통 신품 인형에서 6개월만 지나도 황변이 소리없이 찾아

구체관절인형과 황변 - 황변을 줄이는 대처법 [내부링크]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772687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구관의 황변 대처법! (하지만 아예 0으로는 못 만듭니다.) 많은 방법들이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들에 대해서 서술해두고자 합니다. 어둡고 서늘한 실내에 두기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657623 이걸 암소 보관이라고도 부르는데요. 구체관절인형은 빛 + 온도에 민감합니다. 인형을 가방 혹은 박스째 어둡고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도록 하세요. 보통 인형을 옷장이나 캐리어 속 등 공간이 넉넉한 곳에 두는 분들이 많습니다. 온도가 높을수록 우레탄이 산소하고 더 활발하게 반응합니다. 그 님들도 과학 시간에 배우잖아요 온도가 높으면 뭔 분자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네 어쩌고 하는 거. 근데 그 활발한 분자에 산소 분자도 포함됩니다. 그러니까 밝은 방에서 온돌바닥처럼 따끈한 곳에 그냥 놔두는 건 최악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런 곳에 두

[2ch 괴담] 키이치 할아버지 - 전화기 [내부링크]

電話機 (kaii-library.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819615 우리 집은 옛날 전당포였다, 고는 해도 할아버지가 17살 때까지라 나는 이야기로밖에 알지 못하지만 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키이치 할아버지 시절에는 전화가 없었다, 없었다고는 해도 일반 가정에서의 이야기였고 관공서나 대기업 등은 소유하고 있었다. 키이치 역시 몇 번인가 시청에서 본 적이 있었지만 그래도 소년에게 있어선 미지의 세계의 기계, 어느 날 그런 특별한 전화기를 창고에서 발견한 것이다. 그건 이미 키이치에게 있어선 큰일이었다. 창고를 뛰쳐나와 쿵쿵거리며 툇마루를 달려 가게로 달려간다. "어째서 어째서!! 전화기가 창고에! 창고에!?" 크게 흥분한 키이치의 말은 한 마디였지만 아버지에게는 충분했다. "너 또 멋대로 창고에 들어갔구나..." 눈을 굴려 키이치를 노려보았지만 지금의 키이치에게는 전혀 효과가 없었다. "있지 있지 저거 말할 수 있지

[2ch 괴담] 이상한 사진 [내부링크]

異常な写真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학창시절 친구에게서부터 갑자기 전화가 왔다. 기억 속의 그녀는 건강한 아이였지만 그때는 목소리가 약하게 떨리고 있었다. "우리 아빠 말인데." 그 얘기에 나는 무심코 앉은 자세를 고쳤다. 그녀의 아버지가 2~3개월 전에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요즘 보기 드물게 그녀는 아버지를 잘 따르는 아이였다. 말끝을 재촉했지만 전화로는 전하기 어려운 일인 것 같다. 며칠 후 이야기를 듣기 위해 찻집에서 그녀와 만났다. 원래 가느다란 아이였는데 살짝 볼이 패인 것 같았다. 별 것 없는 근황 보고 후, 슬그머니 그녀는 한 장의 사진을 꺼냈다. 중년 여성 2명과 젊은 여성과 그녀 4명이 찍혀 있다. 모두 상복 차림이었다. 그녀와 그 언니, 엄마, 이모 같다. "아버지 장례식 때 찍은 사진인 것 같아." 그녀는 그 이후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한눈에 그 사진의 이상함을 알 수 있었다. 한결같이 고개를 숙이고 눈이 붉게 부은

[2ch 괴담] 장난감 전화와 사라진 방문객 [내부링크]

【第 50 話】 おもちゃの電話と消えた訪問者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tenor.com/view/old-toy-phone-power-puff-girls-phone-light-cell-phone-gif-10353650 https://blog.naver.com/patricia97/222914608315 [2ch 괴담] 어쩐지 불길한 예감 【第 18 話】 虫の知らせ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내가 꼬맹이였을 적 얘기인데 그 때... blog.naver.com 18화와 조금 비슷한 것을 저도 체험했습니다. 15년도 더 전의 이야기입니다만, 나의 증조할머니(할머니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일어난 이상한 현상 이야길 해드릴게요. 증조할머니가 돌아가시기 며칠 전부터 위독하다는 소식이 들어왔는데요, 증조할머니가 입원한 곳이 홋카이도, 할머니는 저희와 나가사키현에 살고 있어 먼 곳인 것과 경제상의 사정도 맞물려 바로 갈 수

솜인형 난제 - 논란솜은 왜 논란이 되는 것일까? [내부링크]

솜인형은 귀엽지만... 매번 논란솜 어쩌고를 보고 '왜 논란인데' 라던가 '걍 사면 되는 거 아님?' 이라던가 말들이 많은데요. 이번에는 솜인형들에게 보통 붙는 논란들의 종류에 대해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신장 위구르 목화 논란 https://twitter.com/TruthAbtChina/status/1376361976704638978?s=19 짠! 여기가 어디일까요? 바로 신장 위구르 목화밭입니다. 중국의 목화솜이 저렴한 이유가 바로 이러한 강제 노동을 통해 보급되는 목화 양이 꽤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중국에서는 이러한 강제 노동을 하는 현실을 은폐하고 있습니다만 ㅡㅡ;; 문제는 이 목화를 대놓고 쓴다고 표기하는 공장들이 있다는 점인데요.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신마 공장 되겠습니다. 근데 신마는 뭐 그게 아니더라도 다른 논란들이 워낙 많은 터라 ㅎㅎ;; 하여간 무서운 건 현재 논란이 없는 솜인형에도 몇 프로 정도는 위구르 산 솜이 들어있을 수 있긴 하다는 건데요. 일단 솜판에서는

[2ch 괴담] 키이치 할아버지 - 은시계 [내부링크]

銀時計 (kaii-library.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2629676 우리 집은 옛날 전당포였다, 고는 해도 할아버지가 17살 때까지라 나는 이야기로밖에 알지 못하지만 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청일 · 러일 전쟁에서 승전이 이어지면서 경기가 좋아져 일본에서 수입품을 취급하는 이상한 장사꾼이 늘어나기 시작했을 무렵. "…그니까 뭐 그런 이유로 이 중국에서 건너온 캇파의 손을 달여서 먹으면 어떤 괴질도 고친다고 전해지는데…" 수상쩍은 수입상인이 따발총처럼 지껄이는 걸 '흐아~' 하고 큰 하품으로 아버지께서 끊었다. "미안한데~ 효자손이라면 충분하니까 딴 데 찾아봐." 딱 말하자 뚱보 상인은 황급히 가방에서 여러가지 물건을 꺼내더니 이것저것 다른 것을 권해왔다. 지겹다는 얼굴을 하고 있던 아버지가 갑자기 눈빛을 바꾸었다. "어이, 당신 그 시계 그거라면 살게!" 아버지가 관심을 보인 것은 가방 안이 아니라 상인이 허리에

[2ch 괴담] 자수정 덩어리 [내부링크]

塊紫水晶奥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나에게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오빠가 있다. 평소에 무엇을 하는 건지 모르겠는 표표한 자유인. 가끔 집에 놀러와서는 이상한 물건을 선물이랍시고 놓고 간다. 반 년쯤 전 현관에 연마되지 않은 보라색 수정 덩어리를 두고 갔다. 방해가 되고, 뭔가 기분 나쁘니까 가져가 달라고 항의했는데 "괜찮다니까, 괜찮다니까, 뭔가 좋은 일이 있을지도 몰라" 하고 받아주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신발장 위 오브제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걸 한 달 정도 전에 잃어버렸어요. 방해되는 물건이라도 집에서 물건을 잃어버리는 것은 기분이 나빴기 때문에 남편과 어떻게 할까 하고 의논하고 있었는데, 오빠가 "괜찮지 않아? 방해 취급 받고 있었으니까, 귀찮은 게 사라진 거야" 하고 가져온 본인은 특별히 신경을 쓰는 기색도 없었기 때문에 남편과 상의하고, 근처 주재원 부인과 상담하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며칠 전 딸의 동급

[2ch 괴담] 진짜 아니죠? [내부링크]

本当じゃないですよね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유명한 이야기인가요? 신경 쓰여서 신경 쓰여서. 프로그램 내에 '쇼후쿠테이 페이'가 심령체험 사연을 다루는 코너가 있어서 여고생이 편지 한 통과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그 사진에는 본인과 친구 2명이 찍혀 있었어요. 두 친구는 사진에 찍히지 않은 부위가 있고(다리와 팔) 그 사진을 찍은 후 두 사람은 숨졌다고 합니다. 그 두 사람의 시신은 사진에 찍히지 않은 부분이 없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본인은 목이 찍혀 있지 않아 '무서워서 외출할 수 없습니다.' 라는 의미의 편지였습니다. 그것을 읽은 페이는 "그런 일이 있을 리 없어! 분명 우연이야! 지금부터 방송국으로 와!" 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여고생은 좀처럼 승낙하지 않았고, 페이가 "방송국에서 택시를 보낼 테니, 그거라면 안심이잖아!" 라고 그녀를 설득하여 스튜디오에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그녀는 나타나지 않았고 결국 방송 시간도

[2ch 괴담] 거미 생먹이 [내부링크]

蜘蛛の生餌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토착신앙이라고 할 만한 것도 아니지만, 우리 시골에서는 아이가 나쁜 짓을 하면 「야츠카하기(八握脛) 님에게 끌려간다」라고 노인들이 자주 말한다. 야츠카하기란 요약하자면 거미 괴물이라고들 하는데 근처에는 야츠카하기를 죽인 칼을 신체(神体)로 한 신사가 있다고 한다. (주 : 츠치구모라고 큰 거미 요괴가 있는데 그걸 야츠카하기라고도 부릅니다.) 그런 땅이라 그런지 몰라도 집에는 거미가 자주 나타난다. 지금도 눈앞에서 거미와 눈싸움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흔히들 거미가 익충이라고는 하지만 눈앞에 나타나면 깜짝 놀라고 그 형태가 아무래도 그로테스크해서 못 본 척 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해도 아침 거미다 밤 거미다 하는 잘 모르겠는 민간 신앙 때문인지 죽일래야 죽일 수가 없다. 이 거미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책상을 보니 면봉이 들어 있던 원기둥 모양의 플라스틱이 있었다. 이거다. 직접은 아니더라도 만지기 싫었지만 나는

[2ch 괴담] 마키오 [내부링크]

マキオの噂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나츠코가 다니는 고등학교에서는 인면견 및 화장실의 하나코 씨에 대한 소문이 유행하고 있다. 그러나 나츠코만은 바보같다며 소문을 믿지 않는다. 어느 날, 동생 노부유키의 빨래를 가져가라는 어머니의 부탁을 받은 나츠코는 그의 방으로 들어간다. 거기서, 「소문」이라고 적힌 플로피 디스크를 발견한다. 플로피를 PC에 넣자 인면견, 하나코 씨, TV 모래 폭풍을 30분 보면 죽는다는 등 근거 없는 소문의 문서가 저장돼있었다. 문득 장난을 치고 싶어진 나츠코는, 그 문서 파일에 자신이 만든 소문 이야기를 입력하기로. '한밤중에 공원에서 혼자 놀고 있는 소년이 있는데 '같이 놀자.'고 말을 걸어온다. 그 소년의 이름은 마사오… (마사오는 너무 평범한가… 마키오로 하자…) 마키오라고 하는데 같이 놀면 돌아올 수 없게 된다.' 다음 날, 왜인지 나츠코의 반과 근처 아이들 사이에서는 마키오의 소문이 퍼져 있었다. 나츠코는 동생이 퍼

[2ch 괴담] W역의 괴이 [내부링크]

【第 49 話】 W駅の怪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ko.photo-ac.com/photo/25194829/%ED%98%B8%ED%85%94-%ED%99%94%EC%9E%A5%EC%8B%A4-%EC%9C%A0%EB%8B%9B-%EC%9A%95%EC%8B%A4 이것은 도 서북쪽에 있는 역 구내 화장실에서의 이야기. 24시쯤 술자리가 끝난 후 큰 쪽 변의가 생긴 저는 역 화장실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작은 화장실이었지만 다행히 서양식 개인실이 비어 있어서 거기에 틀어박혔습니다. 그러나 내가 들어서자마자 달려오는 소리가 들리오더니 한숨을 쉬었고, 그 발자국 소리의 주인은 내 개인실 문에 쿵 하고 기대어 섰습니다. 아, 간발의 차이였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볼일을 보고 있었습니다. 문 앞 분에게는 미안하지만, 변이 잘 안 나해서 좀처럼 끝나질 않습니다. 그 사이 어디론가 가는 걸까 하고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그 분도 긴급 상황인지 문 앞에서 움직

[2ch 괴담] 좋아하던 삼촌 [내부링크]

好きだった叔父さん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초등학교 때 집에 삼촌이 얹혀 살았다. 삼촌은 공장일에서 잘리고 집세도 낼 수 없게 되어 아파트에서 쫓겨나 매일 하는 일도 없이 우리 집에서 뒹굴고 있었다. 수입도 없이 매일 싸구려 술을 마시고 잠만 자는 삼촌이었지만 조카인 나는 귀여워해줬다. 가끔 아이스크림 사주고, 낚시랑 사슴벌레 잡으러 데려다주고 해서 나는 이 삼촌을 정말 좋아했다. 삼촌이 얹혀살기 시작한 지 반 년이 지났을 무렵. 어느 토요일 비가 오는 심야, 아버지와 삼촌이 아래층에서 말다툼을 하는 소리가 들렸다. 꽤 심한 고함이 오가서 듣던 라디오를 끄고 숨을 죽이고 듣고 있었는데 쾅 하고 문 닫히는 소리가 나더니 삼촌이 척척 계단을 올라왔다. '엑, 내 방에 오는 거야?' 하고 쫄아 있었는데 옆 불간 장지문이 착 닫히는 소리가 났다. 나는 살며시 이불 속으로 기어들어가 잠시 두근거리다가 어느새 잠이 들었다. 다

[2ch 괴담] 집단의 어둠 [내부링크]

集団の闇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신원이 특정될지도 몰라 자세히 적을 수는 없지만 모 장수 프로그램에 '열리지 않는 문을 연다'는 기획으로 나온 적이 있다. 당시 살고 있던 것은 비교적 오래된 기숙사로, 우리 대에 폐기숙사가 되기로 정해져 있었다. 기숙사생의 물건들을 담을 수 있는 큰 사물함이 있는 방이 있는데 사물함 뒤에 벽장이 있는 것을 어느 날 한 사람이 눈치챘다. 사물함을 움직여 볼까 하는 이야기가 되었지만 어쨌든 크고 무겁고, 모처럼이니까 유명한 모 프로그램에 투고하자 하는 흐름이 되었다. 그것이 채용되어 5월에 탤런트가 찾아왔다. 마지막 기숙사생인 나와 또 두 사람이 더 입회해서 사물함을 치우고 벽장을 열자… 거기에는 대량의 조일보. 그리고 나무 배트. 선일보는 대부분 깔끔하게 접혀 있었지만 피 얼룩 같은 엄청 새까만 것이 대량으로 묻어 있었고, 뭉그러진 것도 꽤 많았다. 그것들을 꺼내 다시 수색하자 벽장

[2ch 괴담] 여동생 [내부링크]

いもうと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우리 집에는 옛날에 여동생이 있었다. 여동생이라고는 해도 인간이 아니라 아기 정도 크기의 테루테루보즈 같은 녀석이었지. (주 : 테루테루보즈 = 일본에서 비 오지 말라고 달아두는 하얀 인형.) 아래쪽의 치마 같은 부분을 동그랗게 묶은 느낌. 말하자면 『i』 글씨 같은 형태의 녀석. 그것을 어머니는 『여동생』이라고 불렀다. 내가 아주 어릴 때부터 그랬으니까 유치원 때까지 나는 『그것』이 여동생이라고 생각했다. 유치원에서 다른 아이가 '여동생이 있다'고 하면 걔네 집에도 『그것』이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 집의 『여동생』은 식탁에 앉거나 소파에 앉는 등 가족으로 취급되는 듯했다. 식사 때가 되면 엄마는 그것을 의자 위에 두고 있었다. 그리고 "여동생이 놓여 있다"는 식으로 내가 말하면 어머니는 언제나 화를 냈다. 『앉아있다』는 표현을 하지 않으면 안됐다. 어느 날 유치원에서 어떤 순간에

넨도로이드 가품 정보 - 명탐정 코난 넨도로이드 [내부링크]

https://www.goodsmile.support/bootleg-warning/178/ ※ 굿스마일 회사 번역글입니다. 현재, 인터넷 옥션 및 개인 판매, 중고 앱등에서 굿스마일 컴퍼니제 「넨도로이드 에도가와 코난」을 가장한 위조품(해적판)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들 위조품은 정품을 불법 복제하여 제작한 무허가 부정상품이므로 당사 취급상품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상품을 구매하시는 경우 정품과 혼동하여 위조품을 구입하시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의】 아래 예시에 해당하는 것은 위조품일 수 있으나 위조품 모두 아래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아래 상품 이외의 위조품이 없음을 보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패키지 정품에는 『MADE IN JAPAN』 기재와 『넨도로이드 시리즈(ねんどろいどシリーズ)』 등의 로고가 있습니다만, 위조품에는 『MADE IN CHINA』라고 기재되어 있고 메이커명 등의 로고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패키지 뒷면 정품에는 '돗토리 이야기(

넨도로이드 가품 정보 - 별의 커비 넨도로이드 [내부링크]

https://www.goodsmile.support/bootleg-warning/281/ ※ 굿스마일 회사 번역글입니다. 현재, 인터넷 옥션 및 개인 판매, 중고 앱등에서 굿스마일 컴퍼니제 「넨도로이드 별의 커비」를 가장한 위조품(해적판)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들 위조품은 정품을 불법 복제하여 제작한 무허가 부정상품이므로 당사 취급상품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상품을 구매하시는 경우 정품과 혼동하여 위조품을 구입하시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의】 아래 예시에 해당하는 것은 위조품일 수 있으나 위조품 모두 아래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아래 상품 이외의 위조품이 없음을 보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얼굴 : '입' 정품은 입의 윤곽 색상이 검은색이지만 위조품은 윤곽선이 없을 수 있습니다. 얼굴 : '뒷면' 정품은 나사가 있지만 위조품은 없을 수 있습니다. 손발 : '뒷면' 정품은 나사가 있지만 위조품은 없을 수 있습니다. 모자: '자석' 자석의 모양이 다를

[2ch 괴담] 야마메 [내부링크]

ヤマメ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그건 외갓집에서 돌아오는 길에 생긴 일. 외갓집은 G 현의 시골로 여름에는 캠핑, 겨울에는 스키를 타는 사람이 오는 산속. 오봉 때가 되어 어머니가 할아버지 집에 가신다고 해서 3명이서 차를 타고 출발. 오랜만이라 그런지 할아버지는 무척 반갑게 우리를 맞이하셨다. 하룻밤 자고 우리 집으로 돌아가는 날 밤 할아버지는 달을 보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케이코… 하룻밤 더 묵지 않겠니? 나는 걱정이야… 산길은 어둡고 말이지…" 하지만 나와 동생이 내일 친구들과 논다는 걸 아는 엄마는 정중히 거절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 자고 가는 게 나았다. 차 안에서 나는 조금 졸려 멍하니 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어머니는 운전을 하고 있고 남동생은 잠들어 있다. 어머니가 가끔 말을 걸어줘도 건성으로 대답하고 있었다. 길은 산길이라 해도 포장되어 있었고 트럭이 자주 지나갔기 때문에 2차선 공간은 있으나 1차

[2ch 괴담] 닫힌 촌락 - 상 - [내부링크]

閉ざされた集落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벌써 20여 년 전 소년 시절 이야기다. 내 이름은 토라, 친구는 유지와 히로키라고 가명을 붙여두겠다. 그건 초등학교 6학년 여름방학, 우리는 근처 공원에서 매일같이 모여 놀았다. 노을진 하늘이 새빨갛게 물들기 시작할 무렵, "슬슬 돌아갈까." 라고 히로키가 말했다. 한부모 가정으로 집에 돌아가도 외톨이인 유지는 "조금 더 놀자." 며 우리 둘을 만류한다. 통금시간에 엄격한 히로키는 "미안해, 내일 놀자!" 라고 말하고 돌아간다. 히로키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으레 유지는 "저 녀석 매번 의리가 없어~" 하고 푸념하기 시작한다. 완전히 어두워진 공원에는 나와 유지 단 둘. 유지의 말에 적당히 맞장구를 치지만 빨리 돌아가지 않으면 나도 부모님께 혼난다. 그런 나의 거동이 전해졌는지 유지는 약간 짜증난 얼굴로 "토라도 돌아가고 싶지? 돌아가면 되잖아?" 라고 쏘아붙였다. 조금은 화가

[2ch 괴담] 닫힌 촌락 - 하 - [내부링크]

閉ざされた集落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158982 떨리는 히로키의 어깨를 툭툭 치며 폐가를 들여다본다. 아까와 마찬가지로 그을린 유리창이 있었고, 안을 들여다보니 무언가를 에워싸듯 남자들이 앉아 있었다. 모든 남자들이 방 한가운데를 보고 떠들고 있다. 껄껄 웃고 있는 사람도 있고, 고함을 지르듯 노호를 올리고 있는 사람도 있다. 섬뜩한 광경에 소름이 쫙 돋았다. 남자들의 시선 끝에는 목책이 있고 그 안에서 깃털 같은 것이 날아오르고 있었다. 울타리 안이 잘 보이지 않아 발밑에 있던 그루터기를 올라타고 발돋움을 하니 거기에는 유지가 있었다. 옷은 벗겨졌고 입과 양팔 두 다리가 묶였고 얼굴에는 맞은 자국이 있었다. 나무 말뚝 같은 물건에 묶여 있어 꼼짝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있었고, 유지 주위에는 닭 같지만 닭보다 훨씬 큰 새들이 날뛰고 있었다

[2ch 괴담] 거울 속 이야기 [내부링크]

鏡の中の話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거울 속 이야기다. 어렸을 때 나는 항상 거울에 대고 말을 걸었다고 한다. 물론 나 자신에게 분명한 기억은 없지만 친척들이 모이는 상황이 되면 어김없이 누군가가 그 이야기를 시작한다. 근처에는 또래 아이가 없었기 때문에 외로워서 거울 속의 자신에게 말을 걸고 있었다. 그렇게 되어 있다. 사실은 다르지만 부모와 친척에게 말할 수 있을 리가 없다. 그래서 여기에 써보려고 한다. 머리가 이상한 녀석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나는 단지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이지 상담을 받고 싶은 것은 아니고, 심심풀이로 읽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른다. 어차피 아무도 해결할 수 없어. 어렸을 때의 기억은 애매해서 쓸 수가 없다. 또렷이 거울에 사람 그림자 같은 것이 비치기 시작한 것은 중학교 때였다. 밤낮이 없다. 거울을 보고 있으면, 내 뒤로 누군가가 가로로 가로지르거나 누군가가 들여다보는 듯

[2ch 괴담] 악마에게 몸을 빼앗긴 여성 [내부링크]

悪魔に体を奪われた女性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한국의 대도시인 수도 서울에는 악마에게 몸을 빼앗겼다는 여성이 가족에 의해 연금 상태가 되어 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문 · 도시 전설이 존재한다. 이 여성은 30대로 원래 어디에나 있을 법한 여성이었는데 어느 날을 경계로 인격이 완전히 변해버려 도저히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날뛰었고, 심지어 성격뿐만 아니라 외형 · 풍모까지도 변화했다는 것이다. 여성은 식육 가공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의 딸로 비교적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아가씨처럼 자랐다. 외모도 미인이었는데 이제는 예전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하다고 한다. 여성의 몸은 대략 인간의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변형되어 있었으며, 특히 견갑골이 이상하게 발달하여 이 부분만이 몸 밖으로 노출되어 그야말로 악마의 날개와 같은 형태가 되어버렸다. 그에 더해 안면은 화상을 입은 것처럼 심하게 짓물렀고 안와 속

[2ch 괴담] 남은 수명을 알 수 있는 책 [내부링크]

余命が判る本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책이나 서적에 관한 도시 전설은 다양한데, 이번에는 그런 서적 중에서도 섬뜩한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싶다. 우리는 많은 양의 책을 구입하고 그것을 책장에 넣는다. 그런 일이 계속되다 보면 어느새 많은 책 속에 구입한 기억이 없는 서적들이 섞여 있기도 하다. 일반인조차 그러하기에 도서관처럼 수만 권의 책이 있는 곳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미국 오하이오 주에 있는 모 도서관에는 예전에 이상한 책들이 진열된 적이 있었다. 그 책은 평소에 어디에 수납되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책을 손에 들고 바라보기만 하면 그 인물의 여명, 남은 수명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게 무슨 말이냐 하면 어떤 사람에게는 그 책이 두툼하게 느껴지고 어떤 사람에게는 아주 얇게 느껴진다. 즉 두껍다고 느끼면 장수, 얇다고 느끼면 단명한다고 판단이 된다. 중요한 책의 내용 말이다만 펼쳐보면 거기에는 일체 글자가

[2ch 괴담] 내 이름으로 검색 [내부링크]

自分の名前で検索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내 이름(A)으로 검색을 해봤다. 그러자 10건 정도 동성동명인 사람들이 검색에 걸렸다. 연구자에 회사 경영자, 같은 이름이면서도 전혀 다른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 그 안에 'A의 페이지'라는 홈페이지가 있었다. 그건 프로필과 게시판만 있는 초보자가 만든 느낌의 흔한 개인 홈페이지였다. 프로필을 보니 나와 나이가 같고 취미 등도 많이 닮았다. 게시판을 보자 단골 같은 사람이 대여섯 명 있는 모양이라 이런 홈페이지치고는 그런대로 유행하는 느낌이었다. 무심결에 즐겨찾는 곳으로 등록해서 종종 보려고 했다. 잠시 후 콘텐츠에 일기가 늘었다. 일기는, 뭐, 그 근처 사이트에 자주 있는 내용이 적은 일기다. 오늘은 더웠다든가, 일본이 축구에서 이겼다든가, 그런 느낌의. 어느 날 일기 내용이 내 생활과 많이 닮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처음 깨달은 것은 야구 관전을 갔을 때다. 그 날 그

[2ch 괴담] 따님은 지옥에 떨어졌습니다 [내부링크]

お嬢さんは地獄に落ちました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한 병원에 남은 수명이 3개월 남았다고 진단받은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친구가 두 명 병문안을 하러 왔을 때, 그 아이의 어머니는 아직 그 아이의 몸을 침대 위에서 일으킬 수 있는 동안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으려 아픈 아이를 가운데에 두고 세 명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결국 그로부터 1주일 정도 사이에 갑자기 병세가 나빠져, 3개월도 채 버티지 못하고 그 아이는 죽고 말았습니다. 장례식도 끝나고 다소 진정된 어머니는 어느 날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떠올렸습니다. 그걸 현상하기 위해 내고 받으러 가자 그 사진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진 가게에 물어보니, "아니, 현상에 실패해서…" 라고 했습니다. 수상하게 생각한 어머니는 딸의 생전 마지막 사진이라며 끈질기게 사진 가게를 재촉했다고 합니다. 사진 가게에서도 마지못해 사진을 꺼내들고는 "안 보시는 게 좋을 거라 생각하는데

[2ch 괴담] 뒷녀(後女) [내부링크]

後女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중1 때 여름이었어요. 저희 할머니의 큰형 타이조(泰造) 씨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저는 타이조 씨와 거의 안면이 없었습니다만, 여름방학이었기 때문에 부모님과 함께 장례식에 가게 되어 저는 그 때 처음으로 타이조 씨의 저택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모 현의 산속, 대자연에 둘러싸인 명백한 시골이라 할 만한 곳으로 저택이라고 부르기에 적합한 낡으면서도 매우 큰 집 구조를 하고 있었습니다. 부지 내에는 닭장이 있어 많은 닭이 사육되고 있었습니다. 타이조 씨의 딸인 아주머니가 팔지 못하는 작은 달걀을 저와 친척 아이들에게 주었기 때문에 어른들이 모일 때까지의 시간 동안 저는 아이들과 함께 그 달걀을 사용하여 소꿉놀이 등을 하며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장례식이 시작되어 저는 다리 저림과 졸음과 싸우면서 그다지 안면이 없는 타이조 씨의 영정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장례식도

[2ch 괴담] '오아시'라고 하는 신님 [내부링크]

おあしという神様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오아시'라고 하는 신님 이야기. 아버지가 젊었을 때, 집에 친척 딸을 맡고 있었던 것 같다. 친척 딸은 아직 고등학생으로 가정 사정으로 한동안 아버지 집에서 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아버지의 친가는 당시 장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젊은 남자가 몇 명 살고 있었고, 그 중 한 명과 친척 딸은 뭔가 좋은 관계가 되어가고 있었던 것 같다. 어느 날, 친척 딸과 그 젊은이가 함께 코타츠에 들어가 있었다. 하지만 잠시 후 사내는 새파랗게 질려서 위로 올라갔나 싶더니 종업원용으로 되어 있던 방에서 엄청난 비명소리가 들렸다. 평소 얌전한 남자인데 무슨 일인가 하던 할아버지를 비롯한 아버지의 가족들은 황급히 2층으로 갔다. 그러자 남자가 거품을 물고 있었다. 완전히 눈을 까뒤집고 있어 죽은 줄 알고 아버지는 상당히 놀랐다고 한다. 그 남자는 그 날, 그 이후로 정신을 차리지 못했기 때문에

[2ch 괴담] 이세포 테레케 [내부링크]

イセポ・テレケ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10년도 더 전 옛날 이야기. 회사 선배와 중학교 때부터의 친구와 나 이렇게 셋이서 오봉 연휴에 유급 휴가를 더해 11일간의 홋카이도 여행을 떠났다. 차 한 대에 오토바이 한 대인 누추한 녀석들만의 가난한 여행이었지만, 그것은 멋진 일이 될 것이라며 가슴을 두근거렸다. 그러나 출발 당일부터 태풍이 닥쳐 페리는 폭풍우 속을 항해했다. 무사히 도마코마이 항에 도착하긴 했지만 무슨 인과인지 북쪽 대지에 발을 붙이고 나서 연일 괴이와 조우하는 처지가 되었다. 간난신고를 극복하여 여행은 시레토코에서 꺾고 되돌아온 뒤 6일째에 도동 해안가를 단숨에 남하해 네무로에 도착했다. 하나사키 항에서 명물인 가시투성왕게를 먹은 뒤, 일본 최동단인 노삿푸 곶에서 북방 영토인 하보마이 군도를 가까이에 두고 쌍안경으로 스이쇼 섬의 감시탑에서 소총을 어깨에 멘 채 경계를 서고 있는 병사들의 모습을 포착했다

[2ch 괴담] 기묘한 풍습 [내부링크]

奇妙な風習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이것은 제 아버지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아버지의 친가는 산간의 작은 마을로, 거기에는 특이한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매년 겨울이 되기 전에 행해지는 묘한 풍습이었습니다. 그 무렵이 되면 어느 특정한 하루만 일절 집에서 나올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 현관에는 가족 인원만큼 촛불이 세워집니다. 단, 불은 켜지 않습니다. 마을 절의 종이 울리면 단번에 촛불을 켜고 밀랍이 녹을 때까지 가족과 함께 지켜본다고 합니다. 어느 해 겨울 초 무렵, 어떤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 규칙을 깨고 그 날 사이 집에서 나가버린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사람은 그 해 여름에 이사 온 사람이라 그다지 마을에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은 풍습에 대해 들어봤을 터였지만 그걸 무시하고 나가버렸습니다. 다음 날, 그 사람은 마을에서 없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가 살던 집은 유리창이 모두

솜인형 수납 공간이 필요할 때 - 솜파트 잘 사는 법 [내부링크]

https://item.taobao.com/item.htm?spm=a230r.1.14.49.463a72f496sEdH&id=659921897012 솜인형들을 한가득 넣어두는 벽 혹은 문걸이 장식품을 '솜파트'라고들 부르는데요. 보통 PVC 비닐 + 튼튼한 천 소재로 이루어진 칸막이 행거를 말합니다. 중국어로는 棉花娃娃收纳(솜인형 수납)이라고 검색하면 그냥 나옵니다. 아래에 링크 있으니까 그냥 타고 가서 사세요. 淘宝网 - 淘!我喜欢 网站无障碍 "登录页面"改进建议 阿里巴巴集团 | 阿里巴巴国际站 | 阿里巴巴中国站 | 全球速卖通 | 淘宝网 | 天猫 | 聚划算 | 一淘 | 阿里妈妈 | 飞猪 | 虾米 | 阿里云计算 | 云OS | 万网 | 支付宝 关于淘宝 合作伙伴 营销中心 廉正举报 联系客服 开放平台 诚征英才 联系我们 网站地图 隐私权政策 法律声明 知识产权 | 2003-现在 Taobao.com 版权所有 增值电信业务经营许可证:浙B2-20080224 | 增值电信业务经营许可证(跨地区): B2-201

나는 널리 호소하고 싶다 - 데즈카 오사무 기고문 [내부링크]

* 1966년 4월 16일 조선시보에 올라온 데즈카 오사무 씨의 칼럼입니다. "나는 널리 호소하고 싶다" 재일교포 민족교육을 일본인의 손으로 지키자 조선 사람들은 좋아서 일본에 온 것이 아닙니다. 일본 군국주의의 희생양으로서 민족의 역사를 빼앗기고 짓밟혀 강제노동에 시달린 분들입니다. 최저의 생활에 쫓겨 편견과 멸시 속에서 수십 년을 살아온 것입니다. 저는 일본인으로서 정말 부끄럽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탄압의 역사 속에서 항상 민족의 긍지를 가지고 저항하여 마침내 해방과 재건의 날을 쟁취한 조선민족은 위대합니다. 그것은 조선이라는 조국의 역사를 가르치고 가정의 역사를 자제에게 가르친 조선인의 공적일 것입니다. 조선인이 왜 자기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조선인 교사에 의해 조선어로 배우면 안되는 것인가요. 반대로 우리들은 조선인을 상대로 한 과거 일본군국주의 강압정책을 얼마나 알고 있는 건가요? 또한 우리는 이를 다시 되풀이하지 않도록 얼마나 반성하고 있는 겁니까. 이번 「학

[2ch 괴담] 츠즈라 [내부링크]

葛籠(つづら)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나는 유치원생이었을 때 상당히 멍한 아이였기 때문에 어머니는 나를 아파트에 두고 쇼핑을 가거나 작은 일거리를 받으러 나가시곤 하셨다. 어느 날 평소처럼 혼자 멍하니 있었더니 아무도 없었을 부엌에서 덜컹 덜컹 소리가 나는 것을 깨달았다. '아무도 없겠지~' 하고 맹장지를 살짝 열어보니 낯선 형 두 명이 부엌 곳곳의 서랍을 열어서 쓸어가고 있었다. '도둑이다!' 하고 놀라서 역시 무서워져 벽장에 숨으려 했다. 창문에서 소리를 지르며 도움을 요청하는 편이 나을 거라고는 떠올리지 못했다. 벽장의 맹장지를 열자 옻칠 같은 색의 커다란 상자가 있어서 그곳에 숨었다. 잠시 후 부엌 쪽 맹장지를 여는 소리가 났고 쿵쿵 발소리가 들려왔다. 그야 도둑도 바로 벽장의 커다란 상자를 눈치챘겠지. 방 한가운데 끌려가는 감촉이 들더니 뚜껑을 열려고 했는데… 열리지 않는다. 딱히 안에서 내가 뭘 하고 있

[2ch 괴담] 남동생의 말 [내부링크]

弟の言葉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남동생이 한때 이상한 말을 해서 무서웠다. 어렸을 때 우리 집은 에어컨이 부모님 침실에만 있어서 평소에는 자기 방에서 자는 나도 남동생도 한여름에는 부모님 방에서 담요를 깔고 잤다 (꽤 넓은 방으로 다다미 12장 크기였고 약간 변형된 방이라 한쪽 구석이 움푹 패여 행거랙 같은 것이 놓여 있었다.). 거기서 자고 있을 때 동생이 초6, 내가 중3이었던 시절 여름에만 동생이 이상한 말을 꺼냈다. "어제 자고 있던 누나가 갑자기 상체만 벌떡 일어나서 방구석을 가리키길래 보니까 군인처럼 생긴 아저씨가 서있었어." 라든가 "한밤중에 눈을 떴는데 바닥에서 반쯤 몸이 나온 사람이 이쪽을 보고 있었어. 세로로 딱 갈라진 느낌인데 마주 보고 옆에서 잠을 자는 것 같이 근처에서." 라든가, "누나 어제 뭔가 떠들었었어. 이상한 주문 같은 거." 라든가 "저기 걸려있는 옷 밑에 앉아있는 사람이 있어."

[2ch 괴담] 초능력자의 고뇌 [내부링크]

超能力者の苦悩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친구는 어느 웹게임 길드에 속해 있었는데, 꽤 인기가 있어 상당한 지위를 얻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한 친구는 웹게임 내에서의 친구들도 많았다만, 한층 더 이채로움을 발하는 플레이어가 있었다(가명을 A 씨로 하겠다). A 씨는 대인전을 아주 잘해서 그냥 숙련자라는 말로 정리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기묘한 발언을 하거나 갑자기 로그아웃을 했기 때문에, '약간 4차원인 사람인가…'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다만, 그런 것을 제외하면 평범하게 이야길 할 수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던 것 같다. 어느 날 길드 멤버들과 채팅하고 있을 때의 일. A 씨가 로그인하자마자 "B 씨 축하해!"라고 발언했다. 당연히 멤버들은 무슨 말인지 몰랐고 B 씨도 "뭐가? (땀)" 이라고 답했지만, A 씨는 "미안, 아무것도 아니야(웃음). 그것보다 그거 말인데~"

[2ch 괴담] 밍키 모모 [내부링크]

ミンキーモモ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10년 정도 전의 이야기입니다. 당시 학생이었던 저는 친구와 드라이브를 떠났습니다. 낮인데도 불구하고 '요코스카의 심령 명소를 보러 가자'는 것이었습니다. 장소는 아시는 분들은 마니아라고 불리는 '구 베쿠라 터널'. 당시 요코하마 ~ 요코스카 도로는 개통되어 있었지만 완전 준공까지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차로는 터널이 있던 터까지 도달할 수 없었기 때문에 차에서 내려 도보로 언덕을 올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터널 터까지 얼마 남지 않은 곳에서 나와 친구는 거의 동시에 갑자기 어떤 방향을 바라보았습니다. 왜냐고요? 그건 정체 모를 냄새가 풍겨왔기 때문입니다. 뭔가가 썩어서 강렬한 냄새를 발하는 것 같은… 여기서 돌아가면 좋았을 텐데, 쓸데없는 호기심이 나중에 최악의 사태를 초래할 것을 당시 바보 2인방은 전혀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경계도 안 하고 냄새나는 쪽으로 다가간 바보

[발렌타인데이] 타오바오 조이포스트 배송대행 후기 [내부링크]

1. 구매 상품명 : 해바라기씨, 찹쌀떡 외 2. 구매 사이트 : 타오바오 3. 무게 & 배송비 : 7kg 29464원 4. 신청서 번호 : C247791 5. 상품 사진은 최소 2장이며 상품 실물 사진을 포함해야 합니다. (상품 실사진을 대표 사진이 되도록 해주세요.) 6. 후기글은 최소 100자 이상으로 부탁드려요. 후후... 마침 곧 발렌타인데이이기도 하고 해서 초코찹쌀떡을 같이 주문했었는데요. 문제는 찹쌀떡이 맛대가리가 없습니다 ㅡㅡ... 아니 속에 생초코는 진짜 맛있는데(심지어 속에 크럼블도 들어 있어요) 그 겉에 우유 찹쌀 반죽? 정말 맛없습니다. 그나마 가족 중 반죽까지 입맛에 맞는다는 사람이 있어 다행이네요. 그리고 어머니께서 해바라기씨 더 주문해달라 하시길래 더 쌓아뒀습니다 ㅎ 차차 해바라기씨 맛있어요~ 직구가 꼭 필요한 물건은 아니지만 행사 때 집음 3키로에 7천원이었나 8천원이었나 하니까 직구할 때 같이 챙김 좋습니다. 7. 아래의 # 태그를 본문이 아닌 태그

[2ch 괴담] 인면감자 [내부링크]

人面芋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형 부부 형수님이 알려준 이야기. 형수(가명 K 씨)의 아버지는 옛날부터 농사를 짓던 사람이었다. 농가라는 것이 어릴 때부터 도움을 줘야 하기 때문에 힘들었다고 K 씨는 푸념하곤 했다. 그런 푸념의 흐름과 술기운에 나온 이야기. 당시 K 씨는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로 집안일을 돕고 있었다. K 씨의 아버지는 감자와 메밀, 심지어 와사비 등 여러 작물을 키우고 있었다. 그래서 그다지 수확 등에 기계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규격상 못씀) 수작업이었던 모양이다. 그래도 무농약으로 정성껏 만든 채소는 정말 맛있다는 평판을 들었다. 어느 날, K 씨의 아버지 형이 농가를 그만두게 되면서 토지 일부를 맡게 되었다. 그럭저럭한 넓이고 원래는 메밀을 키우던 땅이었기에 일단 감자를 심고 상황을 지켜봤다. 그 감자의 첫 수확 때 K 씨가 수작업으로 캐고 있었더니 재미있는 것이 나왔다. 흔히 무 같은 데

구체관절인형 브랜드 대백과 -4- [내부링크]

※ 이 포스트는 정품 구관 브랜드들만 다룹니다. 여기서 구체관절인형은 '우레탄 소재의 내부 텐션줄이 들어있는 관절 인형'을 말합니다. 그 외 인형은 다루지 않습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브랜드명 : SWITCH(스위치) 국가 : 한국 사이즈 : SD~70급 기타 : 한국에서 남아 구관으로는 가장 유명한 샵. (구)소년기로 활동했었음. 기간 한정으로만 헤드를 발매하기에 헤드에 프리미엄이 잘 붙는 경향이 있음. 주소 : http://www.fromswitch.com/index.html + SWITCH + [안내] 상시 판매 헤드 가격 변동 .. 12/22 [행사안내] 제 10회 부산 프로젝트.. 12/07 [휴일안내] 12월 9일 임시 휴무 안.. 12/06 [배송완료] {Anemone}, {Ear parts.. 11/28 [안내] 제 10회 부산 프로젝

타로카드 구매자들을 위한 2d 오타쿠 타로카드 모음 [내부링크]

네 이게 바로 오타쿠들을 위한 타로 추천 포스팅 되겠습니다. 아니 걍 라이더 웨이트 갖다가 하면 되는데 꼭 애니메이션 풍을 찾는(…) 그런 분들을 위해 쓰는 것인데요. 중점적으로 볼 건 셀 채색인지, 그리고 일본 애니풍인지 미국 애니풍인지 되겠습니다. 그리고 보통 생각하시는 카드캡터 체리에 나오는 건 타로 카드 아닙니다... 걔넨 크로우 카드에요ㅡㅡ;; 이름 : 미스티컬 망가 타로 기반 : 라이더 웨이트 용도 : 리딩, 수집용 초보자가 써도 될지 : O 기타 : 미스티컬 망가 타로입니다. 애니풍 타로 하면 제일 잘 알려진 덱 중 하나인데요. 내가 고전 유화같은 옛날 그림체에 알레르기가 있다 하면 그냥 이거 잡고 시작해도 무난합니다. 솔직히 라이더 웨이트에 비하면 정말 표정이 다양해서 그런데 그게 참 난점이에요 ㅋㅋㅋㅋ 굳이 예시를 들자면 킹 컵이 그렇게 자신만만한 표정 지어도 되는 카드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ㅡㅡ;; 뭐 이런 변형판 같은 경우 웨이트하고는 리딩 자체가 다소

[2ch 괴담] 신사의 언니 [내부링크]

神社のお姉さん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친구한테 들은 이야기라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거짓말이나 허세와는 인연이 없는 아이가 했던 말이기 때문에 분명 실화. 친구는 영감을 가진 사람은 아니지만 초등학교 때 영혼이나 신불로밖에 생각할 수 없는 것을 만났다고. 장소는 신사. 지역 행사로 4학년 여자아이들이 춤을 봉납하는 풍습이 있는 지역인 모양인지 그 날 실전이라 친구는 들떠서 꽤 일찍 신사에 왔다고. 설날에 제비뽑기 같은 걸 파는 건물에서 신주와 어른들이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준비 중인 곳에 있어도 방해가 되니까 경내 놀이기구에서 무료함을 달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느새 그네에 예쁜 언니가 앉아 있었다.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좀 특이한 기모노 차림이었던 모양. 친구와 언니는 초면인데도 왠지 옛날부터 알고 있던 것처럼 친근감이 있었는데 "곧 어른의 몸이 돼. 축하해. 하지만 그렇게 되면 지켜주기 힘들어지니까 조심해

[2ch 괴담] 중얼거려서는 안되는 이름 [내부링크]

つぶやいてはいけない名前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세계 최대의 SMS인 Twitter. 이제는 거의 누구나 twitter를 이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죽은 자들마저 사용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다. 실제로 사망자의 이름을 트위터 상에서 중얼거리던 친구가 사망자로부터 멘션이 달렸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로서는 그런 건 누가 그런 척 행세하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는 상당히 떨고 있었다. 그는 나와 마찬가지로 도시 전설 따위는 믿지 않는 녀석이었지만 그런 만큼 이번에 녀석이 쫄고 있는 것을 보면 나까지 무서워져 버린다. 혹시 죽은 사람의 영혼이 녀석에게 옮겨 탄 것일까!? ㅋㅋ 설마... 나도 시도할까 했는데 무서워서 못했어. 그런데 신경 쓰여. ※ 진짜 자기 책임이지만 친구가 중얼거린 사망자의 이름은 '海馬市蘭(카이마 시란)'. 무슨 크툴루도 아니고 ㅡㅡ... 참고로 해당 트윗 계정이 진짜로 있긴 합니다. 참 초딩 같네요. https://twi

[2ch 괴담] 죽음이 일상 [내부링크]

死が身近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음, 가까운 사람이 자주 죽습니다. 그렇다고나 할까 죽음이 내 근처에 있는 걸지도. 우리 일족은 영감이라던가 감이 너무 좋기 때문에, 막연하지만 '역시' 하는 게 있어. 요즘 잠을 잘 못 자서 얼마 전부터 몸 상태도 안 좋아. 문득 눈을 뜨고 시계를 보니 5시가 되었을 정도(밖은 조금 밝아졌다). 방 오른쪽 끝에 침대를 두고 있는데 졸면서 다시 자려고 했더니 왼쪽 귀에 내 것과는 다른 숨소리가 들려왔다. 옆에서 자고 있을 정도로 가까워. 있을 리가 없어, 시야 끝에는 아무도 없는 방이 보이고 있으니까. 딱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일상의 범위 내에 있기도 하다. 그러고 보니 지금 살고 있는 곳에 자살한 사람이 있던가... 사촌 자매가 묵으러 와서 "여기 죽은 사람이 있네?" 꿈에서 봤던 거 같음. 죽은 사람이 외로워서 가까운 사람을 '끌어 당긴다' 고 하는데, 가까이에 2건 정도. 하나는 시골 어

[2ch 괴담] 내 아기 돌려줘 [내부링크]

赤ちゃんを返せ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287 이름 : 신예 투고일 : 02/10/300 07:08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 고등학생 때 겪은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수학여행으로 어느 바다에 갔습니다. 그룹별로 호텔방을 배정받았는데, 제가 있던 그룹은 A, B, C, 나로 구성된 멤버들이었고 다들 소위 말하는 불량배들이었어요. 밤이 되어 다른 그룹은 모두 취침을 했지만 당연히 우리 그룹이 얌전히 잠들 리가 없습니다. 결국 여자 방으로 가자는 흐름이 되었고, 그 자리에서도 '좋다'는 분위기가 됐어요. B "그래도 우리 반 여자 최악이니까 다른 반 여자로 하자." 그래서 저희 반이 있던 호텔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숙소를 잡고 있던 반 여자들 방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때 C가 일절 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288 이름: 신예 투고일: 02/10/300 07:09 미리 공중전화에서 그 반 여자애들 호출기로 연락을 하고 들어갈

[2ch 괴담] 식칼남 [내부링크]

包丁男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우리 할머니 이야기. 할머니는 혼자 사셨거든. 그랬더니 어느 날 밤중에 초인종이 울렸대. 그 당시 근처에 사는 아저씨가 자주 놀러오셨기에 "이런 한밤중에 오다니 왜 그래-?" 하고 현관으로 갔다. 식칼 든 남자가 서있었다고. 얼굴이라든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지만 직감적으로 '아, 이 사람 위험하다'고 느낀 것 같아. 그래서 할머니는 섣불리 이 녀석을 자극하면 어떻게 될 지 알 것 같기에 되게 다정하게 맞이했다고. "이봐, 그런 데 있지 말고 안으로 들어가 쉬어. 게 먹을래?" 이런 식으로. 그것이 주효했는지 남자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나갔다. 거기서 바로 경찰을 불러 그 남자는 체포되었다고 한다. 경찰 말에 의하면 아무래도 그 남자는 근처에 사는 치매가 진행된 아저씨였던 모양이다. 만약 그 때 할머니가 대응을 잘못하셨다면 아마 지금 살아 계시지 않았겠지... 생각해보면 조금 무섭다. 어우 치매... 현실 공포;; 근

[2ch 괴담] 죽을 녀석은 죽는다 [내부링크]

死ぬヤツは死ぬ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어제 심야 라디오 드라마 듣고 문득 생각난 이야기. 라디오 드라마는 남매끼리 강놀이를 갔다가 누나가 눈을 뗀 사이 동생이 익사하고 누나는 언제까지고 후회한다는 이야기였는데, 강놀이를 하면서 자랐기에 말해보자면 눈을 떼지 않아도 죽을 녀석은 죽는다. 초등학교 때 친구들과 5명이서 폭포가 있는 냇가에서 놀고 있었다. 깊은 곳에 갈 때는 5명이 손을 잡고 둥글게 원을 만들었는데 깊은 곳에서 돌아올 때 수심 70cm 정도 배꼽 주변에 물이 차있는 얕은 여울에서 한 사람이 갑자기 푹 물에 잠겨버렸다. 그래서 우리도 깊은 곳에 엄청난 힘으로 끌려갔다. 우와-, 뭐야 이거, 위험하다 하면서 다들 손을 떼고 말았다. 그래서 근처 낚시꾼 같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해 친구는 가까스로 정신을 잃은 채 발견됐는데 구급차가 골짜기까지 올라오기에는 시간이 걸리니까 낚시꾼이 차에 태워서 구급차와 만나는 곳까지 간다고 했다. 어차피 외길이니

[2ch 괴담] 도망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냐 [내부링크]

逃げられると思ったのか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공부도 못하고 사람들과 소통도 잘 못해. 이런 나는 누구에게도 필요하지 않은 거겠지. 집에서는 아버지의 샌드백. 폭력은 단계가 올라간다. 너무 슬펐다. "도망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냐." 가출을 해도 바로 발견됐다. 평소보다 배로 맞았다. 멍청한 내가 나빠. 임신한 어머니는 누나와 즐거운 듯이 이야기하며 저녁 식사를 만들고 있었다. 이런 힘든 생활도 오늘이 마지막이다. 의식이 서서히 희미해져 간다. 이렇게 하기를 바랐던 거겠지. 모두가, 내가... 아아, 죽어버릴 거야. 원하는 대로 말야! 몇 달 후- "건강한 남자아이예요!" 아저씨 같은 목소리가 그렇게 말했다. 나는 슬프지도 않은데 큰 소리로 울고 있다. 천천히 눈을 떠보니 남자와 여자가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어딘가 그리운 사람들. 남자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도망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냐." 짧고 굵어서 번

[2ch 괴담] 점술사 [내부링크]

占い師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옛날, 언니 부부와 나와 남자 친구 4명이서 식사하고 돌아가는 길에 "이 악마!!" 하고 여성의 고함 소리가 들려왔다. 목소리가 나는 쪽을 보자 노상에서 점을 치는 여자가 나를 보고 손가락질을 하며 "악마!! 악마아아아아아아!!" 하고 외쳤다. 놀랐지만, 솔직히 화가 났다. 그러자 언니 부부가 재미있어 하며 "점쳐보고 와-(웃음)."라고. 술도 들어갔고, 아무튼 남에게 악마같은 걸 말하다니! 해서 화도 났고 악마 같은 걸 외쳐서 흥미를 끌고 손님을 받는 걸지도... 라고 말하면서 '이 사이비 점쟁이가! 살짝 골려줄까.' 하는 생각으로 점을 쳤다. 손금과 관상학이었다. 요금을 내고 두 손을 내보이자 엄청난 기세로 점쟁이가 말했다. 그 점쟁이가 말했던 내용인데, · 친할머니가 자살했다. · 아버지의 여동생(나의 고모)가 태어나서 얼마 안 가 할머니와 함께 죽었다. · 사건은 독인가 뭔가를

[2ch 괴담] 마법의 반창고 [내부링크]

魔法の絆創膏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내가 아직 유치원생이었을 때 이야기. 넘어져서 긁힌 상처가 생겨 울고 있었는데, 같은 반 미야 쨩이라는 여자애로부터 반창고를 받았다. 금속 상자에 든 것으로, 5장 정도 있었다. 미야짱은 "다 줄게. 낭비하면 안돼." 하며 건네줬다. 집에 와서 엄마가 "반창고? 다쳤어?" 라고 해서 떼고 보여줬다. 부상 같은 건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 신기했지만 반창고의 힘이라고 믿었다. 며칠이 지나 아침밥 때 내가 좋아하는 밥그릇에 금이 간 것을 발견. 꼬맹이 잔꾀로 금에 반창고를 붙여봤다. 그랬더니 저녁 때 떼니까 깔끔하게 고쳐져 있었다. 다음으로 손수레에 오리가 달린 완구. 오리 목이 떨어져 버렸는데 반창고를 붙여놨더니 역시 고쳐졌다. '소중히 써야지' 하고 역시 반창고의 중요성을 깨닫자마자 우리 고양이 야야가 차에 치였다. 남아 있던 반창고를 모두 붙이고 담요를 덮고 유치원을 쉬고

드림라피 봉제인형 마음이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가 취미로 인형을 모으긴 합니다만 진짜로 솜인형 협찬을 받게 될 줄은 몰랐군요... 이번에 소개드릴 인형은 드림라피의 마음이입니다. 드림라피 마음이. 20cm 리트리버 인형이죠. 텀블벅 펀딩 이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중이에요. 소포는 이렇게 옵니다. 살짝 과대포장 느낌이 나긴 하는데 봉제인형이 약간 넉넉한 공간이 아니면 털이 찌부러져서 오기 쉽기에 그거보단 넉넉한 게 나아요. 비닐 포장 그리고 태그입니다. 사실 요 때부터 살짝 비대칭 찌부의 느낌이 들어 좀 불안불안했는데 진짜로 안면 비대칭이 있더라고요... 뭐 봉제인형이 원래 수작업 비율이 높아 다소 비대칭이 있을 수밖에 없으니 이해합니다. 요 친구는 사진상으로는 왼쪽(실제로는 오른쪽)으로 얼굴이 좀 틀어진 상태니 그걸 감안하고 보세요. 참고로 작은 상자에는 리본들과 사원증, 스티커와 씰 및 라벤더 오일이 들어있습니다. 씰들이 띠부씰 같은 재질이라 좋네요. 개인적으로는 레이스 재질 리본하고 후드인지 케이프인지 치마인지

2023 콩기부... [내부링크]

ㅎㅎ 매달 룰렛 때문에 콩기부를 하게 되는군요. 요 블로그에 포스팅 올라와서 콩 생기면 매번 나무 심기에 기부를 하곤 한답니다. 나무 없음 우리도 죽잖아요. 다들 즐겁고 풍성한 설 보내세요~ #2023해피빈첫기부

[2ch 괴담] 별을 보는 소녀 [내부링크]

星を見る少女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밤에 아파트에 살고 있던 청년이 문득 밖을 내다보니 맞은편 아파트 베란다에 사람이 있다. 옷차림으로 따지자면 소녀일까. 소녀는 아무래도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는 것 같았다. 왠지 모르게 창문을 열고 하늘로 눈을 돌려보니 온통 흩어진 별들이 조용히 반짝이고 있다. 소녀는 이를 바라보고 있는 건가, 하고 수긍한 청년은 무심코 소녀에게 말을 걸었다. "아름다운 별하늘이네요." 갑자기 아파트 사이에 차가운 밤바람이 불고 지나갔다. 청년은 바람소리에 목소리가 지워졌나 싶었지만 소녀를 보니 툭 작게 고개를 끄덕이는 듯했다. 다음 날 밤에도 창밖을 내다보니 베란다에서 소녀가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다. 청년은 소녀에게 말을 걸었지만 소녀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과묵한 아이구나, 라고 생각하면서도 청년은 그런 소녀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다음날 밤에도 소녀는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

[2ch 괴담] 여관의 구관(旧館) [내부링크]

【第 45 話】 旅館の旧館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071982 한여름의 어느 날, 서늘함을 느끼기 위해서라며 상사 K 씨가 이런 얘기를 해줬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신입사원이었던 K 씨는 위안 여행에서 한 여관에 묵게 되었다. 당시 K 씨는 사장 친척인 선배로부터 갑질을 당하고 있었다. 사실은 여행에 참가하고 싶지 않다. 게다가 방은 수학여행 같은 큰 방. 아무래도 선배와 마주치고 만다. 하지만 거절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밤이 깊어져 취기가 돌던 선배가 아니나 다를까 얽혀왔다. K 씨와 동료 둘이서 담력 시험을 하고 오라는 것이다. 장소는 숙박하고 있는 여관의 구관(旧館). 건너가는 복도에서 신관과 연결되어있긴 했지만 '출입 금지' 간판이 있고 봉쇄되어 있다. 역시 안 좋을 거예요, 하고 설득했지만 선배는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방에 비치된 회중전등을 들고 결국 구관까지

[2ch 괴담] 담력 시험 [내부링크]

【第 46 話】 肝試し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4057852 선배는 가장 친한 친구와 함께 자주 여기저기 심령지를 돌아다녔다. 하지만 한번도 영혼을 본 적은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무서운 건 모르는 선배들은 어느 날 마침내 고향에 있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심령지에 발을 들여놓았다. 자동차 불빛에 비친 산길은 비포장이었고, 바퀴 자국을 빗물이 지우고 드러난 바위들이 데굴데굴 굴러다녔다. 봉쇄된 게이트를 뚫고 길 없는 길을 따라 도착한 곳은 터널 앞이었다. 터널은 통과할 수 없도록 입구에 바리케이드가 쳐져 있어 안을 들여다볼 수 없었다. 차에서 내렸을 때 주변 일면은 짙은 안개로 뒤덮여 습기를 머금은 산의 공기는 한여름임에도 몸서리가 쳐질 정도로 차가웠다. 새벽 2시. 선배와 친구는 손전등을 들고 주변을 산책하기 시작했다. 짙은 밤안개 탓인지 별빛 하나, 달빛조차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2ch 괴담] 폐터널 체험 [내부링크]

【第 47 話】 無題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089184 한 대에 6명이서 영감이 있는 D를 포함해 6명이 어떤 폐터널로 가게 되었습니다. 터널 앞까지 도착한 운전사가 모두에게 "도착했어~ 정말 안까지 갈래?무섭지 않아?" 라고. 들어가고 싶어 하지 않는 마음은 알았습니다만 "간다-!! 괜찮아 아무것도 무섭지 않아." 라고 나는 두근대며 대답을 했고, 한 번 터널을 빠져나가 유턴을 하고 터널 한가운데서 엔진과 라이트를 끄고 경적을 두 번 울렸습니다. "빵! 빵빵빵!!!" 갑자기 차를 세게 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급히 차를 내달리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D가 '기분 나쁘니까 바깥 공기를 마시고 싶어.' 라고. 서둘러 차를 세우고 모두 밖으로 나가 "아까 무슨 소리였지? 무서웠다-" 와글와글 꺅꺅대고 있었더니 D가 "누군가 나를 부르고 있어!!! 빨리 가야만 해! 으아아아아아……" 갑자

[2ch 괴담] 하코다테까지 드라이브 [내부링크]

【第 48 話】 函館までドライブ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3242511 홋카이도의 도오 자동차도(고속도로)가 삿포로-도마코마이까지밖에 없었던 시절의 옛날 이야기입니다. 어느 여름 밤, 친구 2명이 삿포로에서 하코다테까지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당시 하코다테까지는 보통 운전해서 대략 6시간 정도 걸리는데, 오후 9시경에 출발해서 현지에 도착한 것은 오후 11시 반경이었다고 합니다. 지름길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시속 200킬로미터로 논스톱으로 달렸다고 해도 도저히 도달할 수가 없는 시간입니다. 가는 중에는 자동차 라디오를 들으면서 (그 시간대에 나오는 프로그램을 듣고 있었기 때문에 틀림없음) 과속하지 않고 평범하게 달리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물론 본인들이 제일 신기해했고 도착 시간은 여러 번 확인했던 듯 합니다.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지금도 신기한 이야기로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끝】

[2ch 괴담] 진짜 살아있는 아이야? [내부링크]

本当に生きてる子どもなの?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몇 년 전의 이야기지만, 1년에 한 번 정도의 비율로 전화가 잘못 걸려오고 있었다. 대체로 평일 오후에 걸려왔다. 받으면 "엄마?" 라는 한마디만. 어린 아이 특유의, 성별도 애매모호한 새된 목소리. 혼자 집을 지키느라 외로워져서 엄마 핸드폰에 걸어버린 줄 알고 "아니에요~"라고 대답하고 끊었는데, 4년째쯤 됐을 때 무심코 "너 누구야?" 라고 물어봤다. "………" 몇 초간의 침묵 끝에 뚝 전화는 끊어졌고, 그 후 다시는 걸려오지 않았다. 그런데 이제 와서 생각하면 이상한 점만 떠오른다. "엄마?" 밖에 못하는 애니까 3살 정도인 줄 알았는데 3살에 핸드폰 번호를 누를 수 있나라던가. 만약 가전 단축 다이얼에 넣어둔 거라면 틀린 번호를 몇 년이나 방치하지 않았을 것이고, 가령 3살이라 해도 4년 지나면 초등학생. '엄마' 말고도 말은 할 수 있을 텐데 이상하다던가.

[2ch 괴담] 심령체험 [내부링크]

【第 39 話】 幽霊実験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reddit.com/r/PhasmophobiaGame/comments/xuiht8/has_anyone_seen_this_ghost_read_comment/ A 씨는 어느 날 밤, 텔레비전으로 심령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다고 한다. 그 때 하던 게 자기 방에 귀신이 있는지 알아보는 방법이었다. 방법은 1. 자기 방 현관을 이미지화한다 2. 그대로 방에 들어가서 창문을 계속 연다 이것으로 그 사이에 누군가가 있으면 그것이 방에 있는 유령이라는 것. 간편하고 살짝 재미있을 것 같다고 느낀 A 씨는 스스로도 시도해보기로 했다. 혼자 사는 자신의 1룸 맨션 현관을 이미지화한다. 문을 열면 오른편에 주방, 왼편에 화장실과 욕조. 아무도 없다. 다시 문을 열고 좁은 자기 방을 바라본다. 누군가 있다. 방 오른쪽 안쪽, 소파 바로 옆. 천장까지 머리가 닿을 정도로 키가 크고 온몸이 시커먼 남자가

[2ch 괴담] 무서운 꿈 [내부링크]

【第 40 話】 怖い夢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ko.wikipedia.org/wiki/%EC%A0%88%EA%B7%9C#/media/%ED%8C%8C%EC%9D%BC:The_Scream.jpg 꿈이라는 건 대개 꾸는 동안에는 마치 그게 현실처럼 느껴지고 눈을 뜨는 순간에는 내용을 선명하게 기억하는데, 일어나서 세수를 하다 보면 머리에 안개라도 낀 것처럼 그게 어떤 꿈이었는지 잊어버리는 그런 것 같아. 내가 평소에 꾸는 꿈도 대개 그런 느낌인데 옛날에 꾼 꿈 중에 그 내용을 구석구석까지 명확하게 기억하는 게 있어. 그건 내가 초등학교 1~2학년 때 꾼 꿈이었어. 처음에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나는 벽 한 면에 이상한 상형문자 같은 것이 적힌 고대 이집트 유적 속에서 무기질적인 표정의 마네킹 같은 귀신에게 쫓기고 있었다. (또래 사람들은 알겠지만, 자기 전에 읽었던 모 카드 게임 만화의 영향을 많이 받음ㅋ) 거기까지는 자주 꾸는 흔한 무서운

[2ch 괴담] 다리가 필요해 [내부링크]

【第 41 話】 足が欲しい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176807 대학 시절 한 살 위 선배()에게 들은 이야기. 초등학교 4학년 때 학교에서 돌아올 때면 늘 있는 옆길에서 나오는 중년 남성이 있었다. 더구나 늘 그녀가 그 옆길을 지날 때 나와서 멍하니 서있었다고 한다. 어린 마음에도 섬뜩하게 생각한 선배는 그 일을 어머니와 상의한 끝에 한동안 차로 바래다주고 마중하게 됐다. 한 달 정도 차로 바래다주고 마중을 나간 뒤, 이제 슬슬 괜찮겠지 하고 다시 도보로 등하교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실제로 그로부터 한동안 아무 일도 없었다. 하지만 그 남자는 다시 나타났다. 그녀가 여느 때처럼 돌아오는 길을 걸어 예의 옆길로 접어들었을 때였다. 누가 옆길에서 나왔다. 그 중년 남자였다. 그리고 늘 말없이 서있기만 하던 남자는 그녀 쪽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다리가 필요해." 정신을 차려보니

[2ch 괴담] 다리가 필요해 2 [내부링크]

【第 42 話】 足が欲しい 二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3793982 같은 선배가 역시 초등학교 때 겪은 이야기. 그 날은 감기 기운이 있어 학교를 쉬고 있었고, 자택 2층에 있는 자기 방에서 이불을 덮고 있었다. 멍하니 밖을 내다보는데 집 앞에 있는 길에 상복 같은 검은 옷과 모자를 쓴 머리가 긴 여자가 고개를 숙이고 서있는 것을 깨달았다. 왠지 그 여자가 신경쓰여서 그녀는 베란다로 나갔다.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뒤늦게 돌이켜봐도 잘 모르겠다고 한다.) 그러자 그녀가 베란다로 나가는 동시에 그 여자가 문득 고개를 들었다. 그 얼굴은 눈처럼 새하얬다. 비유가 아니라 정말 피부가 새하얗던 것이었다. 그리고 중얼거렸다. 그 중얼거림은 떨어져 있을 그녀에게도 분명하게 들렸다고 한다. "다리가 필요해." 정신을 차려보니 그녀는 베란다에서 쓰러져 있었다. 시계를 보니 정신을 잃었을 때부터 2

[2ch 괴담] 추락 [내부링크]

【第 43 話】 転落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4922175 직장 동료()에게 들은 이야기. 그녀가 다니던 초등학교 바로 옆에는 낮에도 어두컴컴한 숲이 있었다. 어느 날,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그곳을 탐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점심시간 혼자 숲으로 들어갔다. 일단 길스러운 것은 있었기 때문에 그곳을 더듬으며 한참을 걸어가자 탁 트인 공터가 나왔다. 그곳 한가운데에는 아담한 사당과 작은 지장보살이 있을 뿐이었다. 왠지 재미없다는 생각에 그곳을 떠났다. 얼마 남지 않은 점심 시간은 교정 구석에 있는 정글짐에 올라가 그곳에서 멍하니 교정을 바라보며 보내기로 했다. 정글짐 정상에서 교정과 방금 간 숲을 바라보고 있는데 갑자기 무언가에 등을 떠밀렸다. 정신을 차려보니 정글짐과는 반대 방향의 교문 앞에 쓰러져 있었다. 바지를 보니 너덜너덜해져 있었다. 마치 무언가에 질질 끌려간 것처럼… 덧붙여서

[2ch 괴담] 제사 [내부링크]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630598 이것은 여동생이 초등학교 5학년 때쯤에 겪은 일입니다. 당시는 오봉 때라 차례를 지내고 있었어요. 시작하기 전에 스님이 아귀 이야기를 하고 "방구석에서는 영이 나오기 쉽다." 라고 하셨기 때문에 엄마가 "이리 올래?" 라고 말했지만 저는 그대로 있었습니다. (특별히 깊은 의미는 없습니다) 그게 끝나고서 불경이 시작됐어요. 그리고 불경을 외우던 도중에 어지러워짐과 동시에 눈앞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깜깜해졌습니다. (정좌한 채로 쓰러지지는 않았습니다) 「    」 어두워지는 사이에 왼쪽 대각선 뒤 (어머니와 할머니와 스님은 오른쪽 대각선 앞쯤, 나는 엄마 일행이 봤을 때 왼쪽 대각선 뒷방 모퉁이에 있었습니다)에서 귓가에 뭐가 들려왔어요. 불경이 들렸다고 쳐도 너무 가까웠고, 귓가에 직접 말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체감 시간은 3초 정도였는데 1초도 안 됐을 정도의 순간이었어요. 그것은 남성의 목

[2ch 괴담] 아케미 쨩 -하- [내부링크]

https://tenor.com/ko/view/chucky-doll-knife-creepy-scary-gif-7172024 패닉에 빠지면서도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했다. 그러자 문득 침대 위에 놓여 있는 충전기에 꽂힌 채인 휴대전화가 눈에 들어왔다. '이거다!' 경찰관이 말했었다, 전화만 하면 대답이 없어도 순찰차를 상태를 보러 보낸다고. 나는 아케미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그리고 부자연스럽지 않게 최대한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침대까지 이동해 핸드폰을 보려고 했는데 아케미가 "핸드폰 건드리면 안 돼"라고 돌아보지도 않은 채 말을 꺼냈다. '장난 아냐… 알아챘다…' 그대로 움직일 수 없이 멍하니 있자 아케미가 벌떡 일어나 내게 다가오더니 핸드폰을 충전기에서 빼내 자기 가방 속에 집어넣고 아무 말 없이 그대로 방 정리를 하러 돌아갔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뭔가 생각해내야만 했지만 너무 심각한 일에 동요하고 말아 생각이 잘 정리되지 않는다. 일단 주위를 둘러보니 문득 내용

[2ch 괴담] 그늘에서 쳐다보는 여자아이 [내부링크]

陰から覗く女の子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후배한테 들은 얘기. 후배는 사남매고 체험한 건 큰형. 그 형의 초등학교 저학년 때 이야깁니다. 그 날 형은 친구 몇 명과 근처 그라운드에서 야구를 하며 놀고 있었다. 그라운드 주위는 잡목림이 있어 어두웠다고 한다. 야구를 하던 형이 문득 잡목림 쪽을 보자 누군가 이쪽을 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세히 보니 그것은 자기들 또래의 여자아이로, 나무 그늘에서 얼굴을 반만 내밀고 이쪽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모르는 아이였지만 계속 이쪽을 보고 있어서 같이 놀고 싶어하는 줄 알았던 형은 친구들과 상의해 여자아이에게 말을 걸어 동료로 넣어주려고 했다. 야구를 중단하고 다같이 잡목림 쪽으로 가서 "같이 놀자." 하고 여전히 이쪽을 보고 있는 여자아이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자 여자아이는 나무 그늘에 얼굴을 파묻고 숨었다. 형들은 여자아이가 부끄러워하는 줄 알고 "야." 하고 말을

[2ch 괴담] 추억의 딱지 [내부링크]

思い出のメンコ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우리 아버지한테 들은 이야기. 아버지께서 어렸을 때 놀이하면 딱지가 대세라 아버지도 형형색색의 딱지를 모으고 있었는데 실력은 별로였다던가. 어느 날 같은 동네 A 군에게 참패했고, 그에게 부탁해 특훈을 받았다. 공부를 제쳐두고 피나는 연습을 거듭했더니 상당한 향상을 이루었고, 아버지는 근처에서도 유명한 딱지 명인이 되어 있었다. 스승인 A 군까지도 라이벌로 인정하면서 두 사람의 맞대결은 동네 아이들이 모두 관전하러 모이는 명물이 되고 있었다. 승점이 일진일퇴라 좀처럼 결말이 나지 않았다던가. 하지만 A 군은 아버지의 일 때문에 도쿄로 이사를 갔다. 아버지와는 언젠가 꼭 결판을 내자, 그 때까지 서로 연습하자고 굳게 약속했다고 한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아버지와 A 군은 편지를 계속 주고받았다. 편지에는 딱지를 동봉해 종종 서로 자랑하는 딱지를 교환했다고 한다. 어느 날 저녁,

[2ch 괴담] 하귤나무의 신님 [내부링크]

夏みかんの木の神様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약간 신기한 이야기를 부모님께 들었습니다. 제 부모님은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하치조지마라고 하는 곳으로 전근을 갔다고 합니다. 그곳 사택(독채) 마당에 하귤나무 한 그루가 심어져 있었는데, 집주인이 말하길 "심은 지 십여 년이 지났지만 한 번도 열매를 맺지 못했다." 라고 하셨습니다. 한동안 뒤, 어머니가 임신하셨을 때 그 나무에 셀 수 없을 정도의 하귤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이상한 설렘을 느낀 어머니는 섬에서 유명한 샤먼 같은 무녀와 상담한 결과, "이 하귤나무는 신님이 깃든 나무이니 사당을 지어 모시세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키는 대로 했더니 하룻밤 사이에 그 여름 귤이 모두 나무에서 떨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사히 나를 출산. 여동생을 임신했을 때는 그 나무에 열매가 두 개밖에 나지 않아 무녀와 상의하니 "뱃속의 아이는 쌍둥이인데 이 나무의 신이 둘 다

[2ch 괴담] 저승 나라 체험 [내부링크]

黄泉の国の体験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동창회 안내가 와서 중학생이던 당시를 그리워하다가 떠올린 것이 있다. 얼마 전 밤 문득 눈을 뜨니 눈앞에 피를 흘리는 여자가 있었다. 잠이 덜 깼고 깨워서 화가 났기에 여자의 얼굴을 힘껏 붙들고 마구 불평했더니 사라져서 다시 잠들었다. 보통 같으면 기절하고 깨달았더니 아침이었어요… 하는 거지. 하지만 난 귀신이라고 해서 무서워하는 사람이 아니니까 어쩔 수 없다. 중학교 2학년 때 어떤 체험을 하고 나서 귀신을 무턱대고 무서워하는 일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나도 어렸을 때는 검은 뭉게뭉게한 걸 보고 겁을 먹거나 밤에 방에서 피를 흘리는 여자가 있으면 이불을 뒤집어쓰고 떨곤 했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성격은 내성적이고 얌전한 아이였다. 손이 안 가는 아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 부모님 일 때문에 시골에서 도시로 이사했다. 전교생 100명도 안 되는 작은 초등

[2ch 괴담] 병원균 [내부링크]

病原菌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우리 할아버지 경험담인데 어렸을 때(전시 중) 무슨 행사로 지역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수성찬을 먹었다고 한다. 아직 시골이었기 때문에 시내만큼 식량 사정이 나쁘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역시 전시 중이라 진수성찬 같은 건 좀처럼 먹을 수가 없다. 어린 마음에도 먹고 싶어서 어쩔 수가 없었는데 먹으려고 젓가락으로 집어서 눈앞에 가져오면 어김없이 그 음식에 무수한 벌레 같은 영문 모를 작고 검은 물건들이 꿈틀거리는 게 보여서 무서워서 먹을 수가 없다. 원래대로 되돌리면 그 검은 물건도 사라져 보이지 않게 된다. 이걸 반복해서 도저히 한입도 먹을 수 없었는데, 주위 어른도 아이도 아무렇지 않게 먹고 있고 '벌레가 보여서 먹고 싶지 않다.' 고 말해도 아무도 그런 것은 보질 못해 믿어주지 않았다던가. 그래서 훗날 그 근처에서 전염병이 유행했고, 그때의 진수성찬도 병원균에 침식되었던 모양인지 상당수가 감염돼 사망했지만 할아버지

[2ch 괴담] 아케미 쨩 -상- [내부링크]

アケミちゃん(長編)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대학에 입학하고 친구도 몇 명 생긴 어느 날, 친해진 친구 A로부터 똑같이 친해진 B와 C도 놀러와있는데 지금부터 우리 집에 오지 않겠느냐고 전화가 왔다. 시간은 이미 밤 9시가 지난 정도. 게다가 A의 아파트는 내가 사는 곳에서 대학을 사이에 두고 정반대 방향에 있어 전철을 갈아타고 한참 앞에 있다. 시간도 걸리고 좀 귀찮긴 하지만 딱히 할 일도 없고 게다가 토요일 밤이라 한가했던 나는 A의 아파트로 향하기로 했다. 환승역 승강장에서 기다리다가 문득 깨달았는데 승강장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유난히 적다. '토요일 밤이라 이런가?' 라고 의아해했지만 별 신경도 쓰지 않고 전철에 올라탔다. 그러자 전철 안도 유독 비어 있었고 술에 취한 듯한 2인조가 타고 있을 뿐이었다. 딱히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자리에 앉아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멍하니 있자 그 주정뱅이 2명도 다음 역에서

[2ch 괴담] 아케미 쨩 -중- [내부링크]

アケミちゃん(長編)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3149272 아무래도 산 것 같다. A가 문을 열고 우리 모두 사정을 이야기하자 아무래도 아케미는 경관 1명을 들이받고는 아파트 제일 안쪽까지 달려가 펜스를 기어올라 달아난 모양인지 현재 추적 중이라는 것이었다. 나는 그녀가 아케미라는 이름이라는 것, 우리와 같은 대학의 학생이라는 것을 알렸고, 타겟이 아무래도 나인 관계로 당분간 내 아파트 주위를 순회해 줄 것과 긴급시 연락처 등을 알리고 돌아갔다. 참고로 경찰에 신고한 것은 옆 사람이었다고 한다. 옆 사람이 말하길, 호통을 치자마자 아케미가 말없이 중식도를 휘두르는 바람에 황급히 문을 닫고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이지 특별히 다쳤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이었다. 대학에는 해당하는 학생이 재적하고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다고나 할까, 경찰은 결국 신

해외 직구 국제배송 관세의 모든 것 - 어따 내는 거고 어떻게 연락이 오는 것일까? [내부링크]

저는 은근히 직구를 하는 편인데요. 아니 이거 물어보는 사람이 진짜 많더라고요??;; 그래서 쫙 정리했습니다. 지식인에서 왔음 그냥 이거 보세요. 그래서 관세가 뭐에요? 일반적으로 해외 직구할 때 말하는 관세는 통관세 + 부가세를 합쳐서 일컫는 겁니다. 관부가세라고도 하는 그거요. 보통 관세 8~20퍼 + 부가세 10퍼고 술, 담배, 분유 이런 류가 비싼데 어차피 님들 음식이나 옷, 덕질용 잡화 위주로 사는 거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경우 관세 8~15퍼 + 부가세 10퍼 정도는 낼 수 있다 생각하고 걍 넘어가세요. 여긴 인형 주로 다뤄서 그런데 이런 장난감류는 주로 관세 8퍼 + 부가세 10퍼 냅니다. 자세한 세율은 님이 쓰는 배대지 사이트 아님 관세청을 참고하세요. 관세 계산하는 법 딱 봐도 150 달러 이하면 그냥 패스하세요. 축하합니다 면제거든요. 내가 산 총 금액이 150달러인지 어떻게 계산하냐면 네이버 엔 달러 환율 아님 위안 달러 환율 등등 (내가 사는 나라 돈) >

구체관절인형으로 연예인 / 애니 캐릭터 구현하기 - 제발 이것만이라도 알아두자 [내부링크]

구체관절인형 구현에 관해서 진심 아무것도 안 찾아보고 걍 떠멕여달라는 분들을 종종 보고는 합니다... 뭐 모르는 게 나쁜 건 아니지만 구현이라 하면 최대한 닮아야 하는 게 핵심인데 그걸 남이 찾아주긴 어렵죠. 그렇다면 본인이 직접 일단 찾아보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애초에 덕후라면 그래야만 성공률이 높다고요! 그러한 관계로 이번에는 구현 예산과 마음에 드는 스타일 찾기, 그리고 구현 팁에 대해서 씁니다. 구현 예산 책정 - 오비츠 호환 구관 (30 ~ 40만원 대) - usd / msd (60 ~ 70만 이상) - sd 16~17급 이상 (100만~) 참고로 옆에 적어둔 건 최소 금액입니다. 본체 + 가발 + 메이크업 + 의상 다 합쳐야 하잖아요. 여기서 의상을 빼는 경우에는 많이 덜 들어가니 의상 구현까지 너무 욕심을 내진 않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구현을 결심하신 경우에는 미리 적금 같은 걸 좀 들어두시기 바랍니다. 뭔 취미 적금 이런 거 있잖아요. 생각보

[2ch 괴담] 콩콩, 콩콩... [내부링크]

【第 37 話】 無題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269594 이것은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실제로 겪은 이야기입니다. 7월 말에 접어들 무렵. 시간은 새벽 1시. 슬슬 자려고 이불에 들어갔습니다. 꾸벅꾸벅 졸던 그 때, 몸이 갑자기 결박된 감각이 들더니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게 되어버렸습니다. 가위 눌림입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체험해본 적이 없어서 (오! 이게 가위눌림이란 건가 ㅋ) 이런 태평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한동안 몸이 움직이지 않는 상황을 반쯤 즐기고 있을 때였습니다. 콩콩, 콩콩... 제가 자고 있는 베개 위쪽에 있는 창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려온 것입니다. (부모님인가? 근데 이런 시간에 밖에서? 이상한데...) 여전히 몸이 움직이지 않던 저는 그 소리에 불신감을 느끼며 가만히 있었습니다. 콩콩, 콩콩... 다시 노크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 소리는 점점

[2ch 괴담] 자살자의 말로 [내부링크]

【第 38 話】 自殺者の末路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자살한 자의 영혼은 성불하지 않는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삼도천 강변에서 끝없이 돌을 쌓는다든가, 성불하지 못한 채 현세를 헤매다든가 하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다. 매년 여름, 괴담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모아 괴담회를 열고 있는데 올해는 무슨 흐름인지 그런 얘기가 됐다. 자살은 역시 안 되겠구나 하고 자리가 가라앉을 무렵 그 중 한 명이 신묘한 표정으로 말하기 시작했다. 「자살자의 말로란 말이야,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만…」라고 서론을 하고. 이 이야기를 해준 S라는 남자의 아는 사람 중에 카지라는 남자가 있었다. 카지는 약한 주제에 도박을 너무 좋아해서 항상 어딘가에 빚을 지고 있었다. 그런 주제에 자존심은 달인 이상으로 갖고 있었고 '언젠가 나는 크게 될 거야.' 하고 믿는 놈이었다. 당시 카지는 도내의 깨나 넓은 맨션에 살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남자였기에 집세나 광열비 등은 마구 체납

[2ch 괴담] 옥수수 [내부링크]

トウモロコシ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옥수수가 식탁에 오르는 계절이 되면 우리 집에서 꼭 들려오는 이야기. 이제는 칠순 가까운 어머니가 초등학교 4학년 때 겪은 이야기다. 외동딸인 어머니는 당시 할머니와 부모님과 함께 시골에서 살고 있었다. 그곳은 작은 촌락으로 인근 사람들끼리는 가정의 속사정 등도 잘 알고 있었다. 어머니의 부모님은 마을에선 드물게 맞벌이를 하여 GHQ 통역과 교사를 하셨다. 어머니의 할머니는 80세가 넘는 나이면서도 밭을 가꾸고 집을 지키고는 하셨다. 옆집은 부유한 농가로 아이가 몇 명이나 있었다. 그 중에 선천적으로 다리가 안 좋은 남자가 있었다. 다리 때문에 농사를 짓지 못한다고는 하지만 사고는 오히려 명석하다. 부모 형제를 어려워하며 남의 눈을 피해 떨어져서 사는 모습을 어머니 가족들은 이웃집으로서 잘 알고 있었다. 그러던 그가 청년이 된 나이에 철도 자살했다. 가업에 도움이 되지 않고 부양

조이포스트 중국 타오바오 배송대행 후기 [내부링크]

1. 구매 상품명 : 인형 안구 외 2. 구매 사이트 : 타오바오 3. 무게 & 배송비 : 0.6키로 10154원 4. 신청서 번호 : C236462 5. 상품 사진은 최소 2장이며 상품 실물 사진을 포함해야 합니다. (상품 실사진을 대표 사진이 되도록 해주세요.) 6. 후기글은 최소 100자 이상으로 부탁드려요. 진짜 역대급으로 가벼운 택배였는데 굉장히 통관이 빠르게 되어서 놀라웠네요 ㅡㅡ;;; 근데 그 대신 32일이나 밀려갖고 창고 보관비를 낸 게 참 바보같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지금 찍은 건 안구 케이스가 든 상자랑 샵 명함인데요. 뭐랄까... 그냥저냥입니다. 레진 안구에 너무 큰 기대를 하지 말아야죠 ㅋㅋㅋㅋ 제일 비싼 안구는 그래도 이쁘더라고요. 전반적으로 이번 거는 별 기대를 안 했고요, 다음번에 해바라기씨 새로 산 거나 배송할 건데 그거나 기다리려고요. 7. 아래의 # 태그를 본문이 아닌 태그 첨부란에 입력해주세요. #조이포스트 #중국 #타오바오 #인형안구 #이용

[2ch 괴담] 키이치 할아버지 - 우는 인형 [내부링크]

なきにんぎょう (kaii-library.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554681 우리 집은 옛날 전당포였다, 고는 해도 할아버지가 17살 때까지라 나는 이야기로밖에 알지 못하지만 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가게에서 아버지와 손님의 말소리가 들려왔다. 힐끗 들여다보니 한 쌍의 부부가 보인 화려한 발색의 기모노, 빳빳한 양복에 제대로 정돈된 수염, 이 녀석 부자다! 하고 느낀 키이치는 '초코라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지체없이 차를 준비하고는 아버지 뒤에서부터 스르륵 "조잡한 차입니다만." 하고 차를 내밀었다. 평소 볼일도 없는데 가게를 배회하지 말라고 들었기에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없었던 것이다. 키이치의 속내를 읽고 있던 아버지는 눈썹을 치켜들고 거칠게 굴었지만 후사 공부라고 해두면 손님 사이 평도 좋았기 때문에 아버지는 더 이상 아무 말도 못해 버티는 데 성공했다. 손님이 팔러 온 상품

Zabadak - 무지개 ・ 하늘 ・ 별 ・ 세계 (にじ・そら・ほし・せかい) 가사 [내부링크]

https://tenor.com/ko/view/starry-sky-starry-night-gif-12375967 https://youtube.com/watch?v=qzxCe47nj_0&si=EnSIkaIECMiOmarE 虹が 消えてしまう前に 무지개가 사라지기 전에 よくみておこう 잘 봐두자 虹がとけた 風を呼吸して 무지개가 녹은 바람을 호흡하며 目を 閉じよう 눈을 감자 こころの中に いつでも 마음 속에 언제까지나 空が みえるように 하늘이 보이도록 こころに ちいさな 마음에 작은 羽を つけたら 날개를 단다면 世界を かけてゆこう 세계를 달려나가자 星がくれた かたち 별이 준 모습 宇宙がかいた はなし 우주가 쓴 이야기 星をつなぐ 糸をたどって 별을 잇는 실을 따라 旅をしよう 여행을 하자 どんな時も変わらない 어떤 때라도 변하지 않는 やさしいうた きこえるよ 다정한 노래 들려와 三日月 笑った 초승달 웃은 銀色 魔法 은빛 마법 世界を てらしてる 세계를 비추고 있어 祈りと 想いと 기도와 생각과 いのちのうたが

[2ch 괴담] 하나 부족해 [내부링크]

一つ足りない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몇 년인가 전에 부모님께서 일 때문에 출장을 가셔서 삼촌 집에 맡겨진 적이 있다. 숙모와 중학교 3학년 사촌형제도 환영해줬고, 집도 넓어서 같이 게임을 하는 등 즐겁게 지내고 있었다. 하지만 처음 온 날 저녁식사 때, 도와주면서 젓가락과 컵을 늘어놓고 있었더니 "(나)군, 컵이 1개 많아." 라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자세히 보니 젓가락이나 접시도 4개 나눠줘야 하는 걸 5개 배치해뒀었다. 그 때는 '바보구만-, 나.' 정도로 생각했다. 다음 날, 고등학교에서 돌아와 삼촌 집 현관을 보았을 때 묘한 위화감을 느꼈다. 숙모와 사촌동생과 삼촌의 신발이 정돈되어 있었는데 '누구 한 명 모자라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내 신발인가 싶어 같이 다른 거랑 나열해봤지만 역시 어딘가 빠진 감이 있었다. 게다가 그 날 및 다음날 아침식사, 저녁식사에서도 어제와 같이 식기를 더 나눠주는

[2ch 괴담] 못 씨 [내부링크]

もっさん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우리 병원의 카테터실(중증 심장병 환자의 처치를 하는 장소)에는 못 씨라고 부르는 것이 나온다. 못 씨는 푸른 물방울 무늬의 파자마를 입고 있고, 모습은 덥수룩한 머리의 중년이거나, 젊은 호청년이거나, 마른 여자인 등 다양하다. 공통점은 · 방구석에 구부정하게 서있는 것 · 똑같은 파자마를 입고 있는 것 ·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는 것 · 눈치채면 나타나 있고, 눈치 채면 없어져 있다 · 그 자리에 있는 전원에게 보임 · 못 씨가 나왔을 때 처치 중인 환자는 나중에 반드시 죽음 숨진 환자의 처치 전부에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못 씨가 나타났을 때 처치한 환자는 반드시 죽는다는 거지. 처치가 성공해도 왜인지 예후가 나쁜 쪽으로 향한다. 이미 상당히 옛날부터 못 씨가 목격되는 모양이다. 액막이 류는 몇 번 시도했다는데 전혀 효과가 없는 듯 하다. 한 해에 3, 4번밖에 나타

[2ch 괴담] 야쿠르트를 주시는 할머니 [내부링크]

ヤクルトをくれるお婆さん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그건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였습니다. 당시 저는 조간신문 배달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 한 집에 매일 아침 현관 앞을 청소하는 할머니가 계셨습니다. 그 할머니는 매일 아침 내가 "안녕하세요." 라고 말하면, "고생 많구나." 하시면서 야쿠르트 두 병 있는 것 중에 한 병을 주셨습니다. 저는 어느새 그것을 즐거움으로 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할머니께 인사를 드리자 대답이 없습니다. 평소에는 웃는 얼굴로 인사해주시는데 고개도 돌리지 않고 말없이 현관 앞을 청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그날은 남은 배달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할머니께서 있는 곳에 도착해서 인사를 드리자 또다시 대답없이 청소를 하고 계십니다. 게다가 포스트에는 어제 조간과 석간이 들어간 채로 있습니다. 그 옆 케이스 위에는 야쿠르트가 세 개 있습

[2ch 괴담] 심야의 커플 [내부링크]

【第 35 話】 深夜のカップル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4483121 벌써 7년 정도 전의 이야깁니다만 그 때부터 부모님과는 따로 살고 있었기에 돈 없고 배고파서 친정에 밥을 먹으러 가려고 생각했습니다. 심야에(웃음) 거리로 치면 자전거로 40분 정도인 거리 하지만 자전거가 펑크나서 도보였어요 허허허(죄송합니다) 계절은 한여름의 무더운 심야. 땀범벅이 되어 인기척 없는 다리를 걷고 있었습니다. 걷다보니 자전거에 둘이서 탄 젊은 커플이 천천히 지나가더라고요. 대강 기척이 있지요. 사람이 자기 옆자리 정도까지 온다면. 지나갈 때까지 전혀 눈치채지 못했어요. 그 때는 별로 신경도 안 썼는데 다리를 건너 큰 도로로 나왔습니다. 내가 걷던 길은 거의 직선으로 저쪽까지 내려다보이는 도로 옆의 보도를 걷고 있었습니다. 걷다 보니 문득 도로를 사이에 둔 반대편 보도를 봤거든요. 아까 자전거 탄 커플

[2ch 괴담] 사신 [내부링크]

【第 36 話】 死神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2730045 군마현에 사는 숙모는 주부천하를 그대로 실생활에 옮겨 사는 듯한 사람이었는데, 60 고개를 넘었을 때부터 위장 심장 등이 좋지 않아져 많은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많은 병원을 돌아다니기도 지쳤기 때문에 종합병원 하나로 정리하려 생각했고, 올 봄 각 병원에 인사도 할 겸 소개장을 받고 다녔다. 숙모가 진찰을 받던 많은 병원 중 하나. 2014년 8월 23일 현재 극찬 영업 중인 병원이라 이름은 가려둔다만 소화기내과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다. 개인 병원이지만 버블기 한가운데 세워졌기도 하기에 3층 건물에 안뜰을 갖춘 훌륭한 병원인 모양이다. 2층 이상은 이전에는 입원시설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의사 감소 및 경영이 악화됨에 따라 축소되어 현재는 입원환자 수용을 막고 있으며 1층 진찰실 중 하나만 기능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부링크]

네 그래도 되는 대로 블로그에 자주 오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여태 방이 너무 추워갖고 번역하려고 컴 켜기도 싫었다는 게 좀 문제긴 하지만 ㅋㅋㅋㅋ;;; 아니 2시간 있었더니 손이랑 발이 얼어서 덜덜 떨었다니까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즐거운 일 많으셨음 좋겠네요 ㅎㅎ

[2ch 괴담] 유령이 보이는 할머니 [내부링크]

幽霊が見える祖母の話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우리 할머니의 이야기. 할머니네는 불가사의한 사람으로 옛날부터 나에게만 "할머니는 귀신이 보이거든. 아무에게도 말하면 안된다." 라고 하셨다. 실제로 내가 영혼을 체험한 것은 아니지만 할머니의 이야기는 인상에 남아 있다. 할머니께서 유령이 보이게 된 것은 꽤 컸을 때의 일로 15살 때였다고 한다. 할머니네는 원래 후쿠오카에 살고 있어 후쿠오카 대공습의 뒤에 보이게 되었다고 한다. 공습이 끝난 뒤 주변은 온통 불탄 들판. 할머니의 부모님도 돌아가셔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쩔쩔매고 있을 때 한 명 크게 다친 남자를 찾아냈다고 한다. 급히 다가갔지만, 어떻게 생각해도 살 수 있을 법한 상처는 아니었다. 팔이 날아가고 뇌는 거의 튀어나와 있는데 "아파, 아파-, 아버지-, 어머니-!" 하고 계속 울부짖고 있었다. 할머니는 몸을 잡으려 했지만 왜인지 잡히질 않는다. 말을 걸어도

[2ch 괴담] 뻥튀기 [내부링크]

ポン菓子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에 겪은 신기한 이야기입니다. 어머니께서 10살 때 부모님(제 조부모님)은 이혼하셨고 어머니를 포함한 4명의 아이들은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엄청 가난했지만 즐거웠어." "우리 아이들은 모두 아빠를 너무 좋아했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준 마지막에는 항상 이렇게 말했고, 제가 태어나기 10년 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항상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할아버지 이야기를 하다가 울음을 터뜨리는 어머니를 보고 있노라면 '엄마는 만나고 싶어하는데 왜 할아버지 안 와주시지?'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고, 그 뒤부터 매일 밤 자기 전에 "할아버지, 어머니를 뵈러 와주세요." 하고 손을 모아 부탁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한 달 정도 지나 평소처럼 잠들기 전에 부탁을 하고 손을 모은 뒤 눈을 감고 잠들자 꿈속에 사진으로만 아는 할아버지께서 나타났습니다

구체관절인형 브랜드 대백과 - 3 - [내부링크]

브랜드명 : 픽스우즈 국가 : 한국 사이즈 : 포켓~SD급 기타 : 일정 주기 동안 라인업별로 재발매하는 관계로 공지를 필수적으로 보고 주문해야 함. 한국 회사이지만 달러 기준으로 주문 받음. 주소 : https://www.peakswoods.com/ Welcome to Peak's Woods. The Place for Your Dollie Fantasy. PeaksWoods FOC Dandy PeaksWoods FOC PeaksWoods FOB PeaksWoods FOF PeaksWoods Fanta16 notice & news How to do "LAYAWAY" 2022/10/10 [PW 20th Halloween S 2022/07/20 [Peak's Woods 20th S 2022/06/10 2022년부터 변경되는 국내주문 안내 2022/05/16 How to do "LAYAWAY" 2022/04/11 q n a review photo gallery PAYPAL EMS TRAC

ZABADAK - 유리의 숲(ガラスの森) 가사 [내부링크]

https://talos-stims.tumblr.com/post/677636979149701120/stained-glass-windows-at-the-washington-national https://youtube.com/watch?v=eS3Hnm1JhMA&si=EnSIkaIECMiOmarE 음악 https://youtube.com/watch?v=Zo3z_OvUMfg&si=EnSIkaIECMiOmarE 라이브 콘서트 Lai Lai Son went to glass forest Lai Lai Mom she's sad Lai Lai Gray glass century plant Lai Lai We'll be mad ひかりがふるえている 빛이 떨리고 있어 さざめく未來で 술렁이는 미래에 だれかが呼んでいる 누군가가 부르고 있어 ガラスの森から 유리의 숲에서 時間より遠くから 시간보다도 멀리서 哀しみだけ見つめてる 슬픔만 바라보고 있어 記憶より遠くから 기억보다도 멀리서 哀しみだけ見つめてる 슬픔만 바라보고

오라클 카드는 타로가 아닙니다... - 오라클과 타로 구분법 [내부링크]

이게 타로일까요 아닐까요? 정답은 NO입니다. Honeysuckle 같은 카드는 타로에 없다고요... 아니 진짜 속 터지게 지식인에다가 오라클 카드 올려놓고 '이거 타로카드 해석 좀요'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저는 타로 리더라 참 이런 경우를 보면 당황스럽습니다. 왜냐하면 오라클 카드하고 타로 카드는 엄청 다르거든요... 그런데 맨날 아예 다른 오라클 덱 들고 와서 '타로 맞는데 왜 못 읽음 ㅡㅡ 노답 아님?' 이러는 참... 개노답인 상황이 종종 발생하고는 합니다. 대체 이 둘이 뭐가 다른 것일까요? 한 번 보시죠. 아주 간단한 구분법 이름에 '타로'가 들어갔다고 전부 타로는 아닌데 어떻게 구분하냐고요? 카드가 78장이거나 한두 장 더 많은 경우 = 99프로 확률로 타로입니다. (한두 장 더 있는건 일러스트레이터가 보너스로 넣는 경우가 대부분) 카드가 78장보다 더 적거나 100장처럼 현저하게 많은 경우 = 이건 오라클입니다. 22장만 있는 경우 = 대체로 타로입니다.(메이저 아르

[2ch 괴담] 혼자서 대화하기 [내부링크]

ひとりおしゃべり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혼자서 대화하기' 라는 걸 아시나요? 강령술 중 하나라고 하는데 의자를 두 개 준비해서 한쪽에 앉고 다른 빈 의자를 향해 수다를 계속 떨면 영이 나온다는 겁니다. 이와 비슷한 일을 하게 되어 정말 영의 존재를 느낀 어떤 사건을 쓰겠습니다. 당시 저는 병원 영양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첫차에 뛰어올라 직장으로 향해 돌아오는 길은 저녁인 일이 빈번했고, 휴식도 제대로 취하지 못한 육체 노동으로 상당히 힘든 직장이었습니다. 하도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니 직장 동료들은 20대 초반에 위 내시경을 받는 아이들이 대부분. 그래서 휴일은 자면서 보낼 때가 많았고 친구, 지인들과 놀러 나가는 일도 격감해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외로움 때문인지 잘 준비를 하고 이불에 들어가면서 혼자 누구에게 말하는 것도 아닌 수다를 떨기 시작했습니다. 그날은 "내일도 또 4시에 일어나서 일해야 하니

은평구 구파발 맛집 육회바른연어 리뷰 [내부링크]

흠... 살면서 맛집 리뷰는 처음 해보는데요. (이글루스 시절에도 안 했기 때문에 ㅋㅋㅋㅋ) 참고로 제가 이번에 난생 처음 맛집 체험단에 당첨되어서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체험단 당첨되어놓고 체험 전날 덮밥 사서 포장해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회바른연어 구파발점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3로 21 은평뉴타운엘크루 123호 그래서 포장한 거도 같이 후기로 씁니다. 어느 정도는 내돈내산... 와! 리뷰가 정말 믿음직하다!! 은평구 육회/구파발 연어/은평구 연어/구파발 육회/구파발역 맛집 구파발 연어/육회 하여간 이번에 향한 곳은 '육회바른연어 구파발점'입니다. 은평구 연어 맛집이 되고 싶은... 그런 가게죠. 참고로 여기 바로 근처에 롯데몰 있는데 위치 선정이 롯데몰 대각선 방향이네요. 은평구 육회/구파발 연어/은평구 연어/구파발 육회/구파발역 맛집 일단 어제 포장해온 기록인데요. 메뉴 먼저 보고 가시죠. 매점이 25일까지 개점 행사중이니 얼른 가보시는 게 좋겠습니

키쿠치 모모코 - 눈에 적어둔 러브 레터(雪にかいたLove Letter) 가사 [내부링크]

https://tenor.com/ko/view/love-heart-i-love-you-ur-cute-snow-gif-25816376 https://youtu.be/nzoBqr4YytQ あなたに伝えたいの 당신에게 전해주고 싶어 この胸のときめき 이 마음의 두근거림 雪の上に そっと書いたレター 눈 위에 살짝 적어둔 레터 遠い教会の鐘の音(ね) 머나먼 교회 종소리 古いオルガンが聞こえる 낡은 오르간이 들려와 白いクリスマスイヴ 새하얀 크리스마스 이브 私 1人ぽっちよ 나 혼자뿐이야 誰にも言えないほど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을 정도로 小さな物語 자그마한 이야기 叶わぬ夢 이루어지지 않는 꿈 あなたを愛してから 당신을 사랑하고부터 初めて来た冬は 처음 온 겨울은 北の風が冷たい 북풍이 차가워 こんなクリスマスイヴには 이런 크리스마스 이브엔 人はロマンスを信じる 사람들이 로맨스를 믿어 街の灯りがともる 거리의 불빛이 켜져 恋が生まれる夜ね 사랑이 태어나는 밤이네 あなたがいつも通る 당신이 언제나 지나가는 レンガの石畳 雪の

[2ch 괴담] 키이치 할아버지 - 아기 화로 [내부링크]

赤子火鉢 (kaii-library.com) https://tenor.com/ko/view/creepy-baby-sad-jazz-hands-crying-gif-17100060 우리 집은 옛날 전당포였다, 고는 해도 할아버지가 17살 때까지라 나는 이야기로밖에 알지 못하지만 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키이치 할아버지가 학교에서 돌아오자 가게에 더러운 화로가 놓여 있었다. (손님이 팔려고 두고 갔나?) 물끄러미 보고 있자 "그 녀석은 가치 있는 물건이구나." 아버지께서 안쪽에서 나왔다. "엑!? 이게에?" 하고 눈썹을 찡그리자 아버지는 "사정이 딸린 거야." 하며 의기양양하게 말하기에 키이치는 황급히 화로에서 떨어졌다. 사정이 딸린 물건은 우리 집에 확실히 많다만 도대체 누가 그런 물건을 사느냐고 묻자 "세상에는 특이한 물건을 갖고 싶어하는 악취미 부자가 많이 있어, 그런 고객은 소중히 해야지..." 라며 웃었다. 사정이라는 건 이런 이야기였다. 일찍이 사고로 남편과 가족을

[2ch 괴담] 키이치 할아버지 - 구경거리 오두막 [내부링크]

見せ物小屋 (kaii-library.com) https://gifer.com/en/IvIz 우리 집은 옛날 전당포였다, 고는 해도 할아버지가 17살 때까지라 나는 이야기로밖에 알지 못하지만 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오우 키이치, 커져갖고 말이야." 가게에 커다란 아저씨가 있다. 토치로(外知朗) 아저씨다, 아저씨는 아버지의 악취미스런 친구 중 한 명이다. "내 이름은 토치로, 밖(外)을 돌아다니며 많은 것을 알고(知) 가르치는 자, 토치로다!" 아저씨의 입버릇으로, 억지다. (옛날에는 소띠 둘째 아들에게 외(外)라는 글자를 붙이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유는 소는 묵직하고 오두막에서 나오지 않으려는 행동을 하기에 빨리 양자로 가라는 뜻인 것 같다.) 아저씨는 많은 학교를 왔다 갔다 하는 학자?인 모양이라 간 곳에서 특이한 것을 발견하거나 이상한 종교에 목을 내밀곤 하는 괴짜였지만 시골에서 자란 키이치에게 이 사람의 이야기는 꿈만 같은 바깥 세상이었다. 그 날 '구경거리 오

[2ch 괴담] 인도네시아의 신 [내부링크]

インドネシアの神 (kaii-library.com) https://en.wikipedia.org/wiki/Mythology_of_Indonesia 태평양 전쟁 말기, 인도네시아를 점령하고 있던 일본군은 전황의 악화에 따른 가혹한 징발을 여러 차례 반복했다. 그 때문에 전쟁 말기에는 우호적이었던 인도네시아인들 사이에도 꽤 반일적인 의식이 싹트고 있었다고 한다. 이 항일적 의식과 민족 단결의 기운은 일본의 항복 이후 인도네시아 독립 전쟁과 수카르노의 등장과 이어져가는 것이다. 어쩌면 그것이 관계되어 있을지도 모르는, 전쟁 중 약간 불가사의한 이야기. 전시 중, 체험자는 인도네시아 한 섬의 인도네시아 의용군 포로 수용소에 수감되었다. 바다 바로 옆에 세워진 수용소가 있었다고 한다. 정작 수감실에 들어가니 수감된 일본군들의 얼굴은 몹시 초췌했고 뭔가에 떨듯 어깨를 맞대고 있었다고 한다. 그렇지 않아도 살아서 사로잡히는 수치를 당하지 말라는 전장 훈계가 판치던 시대. 게다가 연합군이 아닌 의용

조이포스트 타오바오 먹거리 배송대행 후기 [내부링크]

1. 구매 상품명 : 음식 외 2. 구매 사이트 : 타오바오 3. 무게 & 배송 : 10.5kg 35892원 4. 신청서 번호 : C228687 5. 상품 사진은 최소 2장이며 상품 실물 사진을 포함해야 합니다. 6. 후기글은 최소 100자 이상으로 부탁드려요. 네 >>먹을 거<< 샀습니다. 제가 먹을 과자하고 해바라기 씨, 그리고 부모님 드시라고 대추 샀어요. 빵도 샀습니다. 근데 그거 아세요? 중국은 빵이랑 과일류가 겁나 쌉니다. 하지만 중국 과자는 별로 싸지 않습니다(실망). 흠... 하여간에 빵도 생각보다 맛있고요(근데 한국 빵처럼 고급진 맛을 기대하시면 실망할 겁니다.), 제가 민트색 폰케이스를 써서리 진심 입맛 뚝 떨어지게 찍혔는데 그런 거 아닙니다;; 하여간 차차 해바라기 씨가 짱이었습니다. 오향맛이랑 우유소금 맛을 샀거든요. 1.5키로에 6천원이었던가 아무튼 간에 진짜 싸서 좋더라고요. 하지만 치과 진료 덕분에 정작 저는 한동안 못 먹었습니다...ㅜㅜ;; 하여간 중국에

풀무원 디자인밀 암환자용 식단 리뷰 [내부링크]

예 풀무원 디자인밀 암환자용 식단. 이번에 암승모 체험단에 당첨되어 리뷰하게 되었는데요. 먹을 사람은 제가 아니고 제 어머니십니다.(췌장암 4기) 근데 저도 맛은 좀 보게 됐네요ㅋㅋ;; 하여간 체험단에 뽑혔더니 밥을 집 앞까지 배달해주던데 그거 참 좋은 거 같습니다. 시퍼런 가방은 문밖에 걸어두면 됩니다. 다행히도 입원 안 하신 상태일 때 와서 병실까지 밥 배달은 안 해도 되네요. 야! 신난다~ 2팩이 도착했고, 저희 같은 경우 췌장암 특성상 많이 먹지 못하는 관계로(많이 먹음 토하는 등 소화력이 떨어지거든요.) 1끼 당 두 번에 걸쳐서 나눠드실 거 같습니다. 참고로 하루는 진밥이 오고 다른 하루는 현미밥 구성입니다. 눈대중으로 봤을 때 양이 일반인 기준으로는 딱 적당할 거 같은데 소화기 관련 암환자의 경우에는 좀 많네요. 참고로 뉴케어 한 끼에 대략 반 팩 드십니다. 말하자면 한 번에 먹는 양이 진짜 적다 이거죠. 뉴케어가 한 팩에 몇 미리냐면 200ml입니다. 어... 근데 보통

4주차 끝 [내부링크]

어찌저찌 3달간 쓰긴 했는데요... 잘 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ㅋㅋ 아무튼 뭐 곧 블로그에 풀무원 암 식단 관련 광고글 하나 올라올 예정입니다. 미리 알려드렸으니 혹시 왜 올라왔냐고 당황하지 마세요~

[2ch 괴담] 뭉게뭉게 [내부링크]

【第 33 話】 もやもや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4494628 저는 C현 C시에 있는 클리닉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상당히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십니다. 클리닉은 빌딩 안에 있으며, 1층과 2층이 클리닉 시설로 되어 있습니다. 1층은 운영실과 안정실, 작은 대기실, 실험실 등이 있습니다. 2층이 진찰실과 메인 대기실로 되어 있습니다. 원내에는 네 곳에 보안 카메라가 있고, 그 영상은 진찰실 책상 옆에 있는 모니터에서 상시 확인 가능한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어느 겨울날의 일입니다. 오후 7시 즈음 되어 병원 안에는 거의 환자가 없었습니다. 우연히 진찰 개호 당번이 되어 있던 저는 진찰실 안에 있었습니다. 의사도 서류 작성 등을 하고 있어 진찰실 책상에 앉아 있었습니다. 한동안 무료한 상태였던 저는 어쩌다보니 보안 카메라 모니터에 눈길을 주었습니다. 모니터는 4분할 되어 있고

[2ch 괴담] 겨울 부두에서의 이야기 [내부링크]

【第 34 話】 冬の波止での話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3407839 그곳 부두에 도착한 것은 21시 정도가 된다. 차가 한 대 세워져 있었기 때문에 선행자가 있는 모양이었다. 갈고리도 꺼내고, 숄더백을 어깨에 걸고, 로드를 잡고 부두를 걷기 시작했다. 부두는 100m 정도의 길이로 가운데부터 선단까지가 실적이 있었기 때문에 중간 정도부터 시작했다. '직직' '직직' 살짝 기분 좋게 내 로드를 흔드는 소리가 울렸다. 문득 바로 옆에서 '휭휭' 로드가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들렸다. 앗 선행자 분이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자 옆에서부터 말을 걸어왔다. 선행자 "어때요, 잡았어요?" 나 "지금 막 와서…" 나 "그쪽은 어떠신가요?" 선행자 "지금 막 떠났어요." 대화를 나누면서 낚시를 하고 있었다. 다음 부두로 이동하려고 생각해 나 "슬슬 갈게요. 힘내세요." 하고 말을 걸었고, 선행자 "저는

[2ch 괴담] 키이치 할아버지 - 해질녘 항아리 [내부링크]

夕暮れの壷 (kaii-library.com) https://koya-culture.com/news/article.html?no=93103 우리 집은 옛날 전당포였다, 고는 해도 할아버지가 17살 때까지라 나는 이야기로밖에 알지 못하지만 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아버지는 감정사 일도 하고 있어 의뢰 물건이 큰 물건일 경우 손님 집까지 나갔기 때문에 키이치 할아버지는 그동안 가게를 지키셨다. 가게를 본다고는 해도 안목이 생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팔러 온 손님은 내일 받고 사러 오는 손님의 상대뿐. 하지만 시골 전당포에 손님 같은 건 거의 오지 않는다… 그런데 드물게도 손님이 큰 짐을 지고 왔다. '곤란하네 이거 팔러 온 건가, 감정하러 온 손님이다.' 하고 생각하고 돌아가게 하려 들자, 보자기를 쿵 놓더니 나온 것은 훌륭한 주홍 항아리였다. 울퉁불퉁하고 거칠었고, 무늬인가 했더니 나무들 그림이 검은 유약으로 그려져 있었다. 아버지는 없다고 하자 뚱뚱한 손님은 말을 꺼냈다

[2ch 괴담] 할머니의 타임 슬립 [내부링크]

祖母のタイムスリップ体験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할머니께서 겪은 신기한 이야기. 아직 종전 후 판잣집에 살 무렵, 생활 물자를 사러 시에 나가셨던 거 같음. 군데군데 작은 판잣집이 서있기만 한 길을 걷고 있던 때, 갑자기 주변 모습이 이상해졌다. 어느새 주위에는 건물들이 잔뜩 들어서있었고, 눈앞에는 거대한 역이 있었다. 그리고 역에서 하얗고 굴뚝도 없고 유선형인, 본 적도 없는 형태의 기차가 나왔다. 아연실색하며 보고 있던 사이, 정신을 차려보니 원래의 길에 있었다고 한다. 나중에 신칸센이 등장했을 때, 그때 본 것은 그거였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한다. 세월은 흘러 오사카 엑스포가 있었던 즈음의 때. 볼일이 있어 도쿄에 와계시던 할머니는 거리를 걷고 있었던 것 같다. 우연한 순간 발이 걸려 넘어지고 말아 고개를 들어보니 거리의 모습이 달라져 있었다. 사람들도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었고, 손에 소형 무전기 같은 묘한

[2ch 괴담] 치아키 누나 [내부링크]

千明姉ちゃん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사람 얼굴이 완전히 변해버리는 일이 있나? 얼마 전 오랜만에 사촌과 함께 친척을 만나러 갔더니 친척 누나 얼굴이 전혀 다른 사람이 돼있었다. 성형은 아니다. 왜냐하면 그 누나는 너무 예뻤기 때문에 성형할 필요가 없다. (쿠리야마 치아키를 닮았기 때문에 사촌과 나는 본명으로 부르지 않고 '치아키 누나'라고 마음대로 불렀다) 주 : 쿠리야마 치아키. 일본 배우. https://mobile.twitter.com/chiakikuriyama_ 그 치아키 누나가 결혼을 하게 되어 사촌들과 우리 가족들이 만나러 갔을 때의 일이다. 치아키 누나는 전혀 다른 얼굴(유도선수 요시다 사오리)이 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그 여자가 치아키 누나라는 걸 눈치채지 못했을 정도다. 주 : 요시다 사오리. https://yoshidasaori.jp/ 같이 만나러 갔던 사촌에게 몰래, "얼굴이 바뀌었지?" 그랬더

[2ch 괴담] 히키코 씨 [내부링크]

ひきこさん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히키코 씨의 본명은 '모리 히메코(森妃姫子)'라고 하며 원래는 키가 크고 착한 아이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동급생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되었고, 집에서도 부모에 의한 학대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특히 학교에서는 괴롭히는 아이들로부터 "선생님한테 편애만 받고! 그렇게 끌어줬음 좋겠냐? 편애받는 히키코! 끌어줄게." 그런 말을 퍼부으면서 손이 묶이고 괴롭히는 아이들에게 발을 붙들려 학교 전체를 떠돌았습니다. 히키코 씨는 복도 모퉁이 같은 곳에 얼굴을 부딪치고 베이고 말았습니다. 반에 돌아왔을 때엔 얼굴이 마치 괴물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히키코 씨는 학교에 가지 않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괴롭힘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에는 주정뱅이 아버지와 그에 동조하는 어머니로부터 집에서도 학대를 받고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히키코 씨는 집안의 가구에 매달려서 지독한 괴롭힘

[2ch 괴담] 타임 시프트 [내부링크]

【第 31 話】 タイムシフト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2906319 작년 백물어에서의 이야기. 나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작년에도 이 백물어를 낭독했다. 방송 형식은 올해와 달리 니코니코 생방송이었지만. 처음에는 혼자서 계속 읽는 것에 불안감을 느꼈지만, 시작해보니 20화 정도까지는 원활하게 계속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20화가 넘은 즈음에 갑자기 피로가 몰려왔고, 마침 '행방불명' 다발로 인해 낭독이 따라잡을 것 같아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주 : 행방불명 = 2ch 백물어 스레에 이야기 써야 하는 사람이 안 와서 순서 건너뛰는 일.) 휴식 중 타임 시프트를 이용해 내가 한 낭독을 듣고 있었다. (주 : 타임 시프트 = 생방 영상 과거 부분으로 돌리는 기능.) 낭독같은 걸 해본 사람은 알 거라 생각하지만, 자신의 목소리라는 게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는 많이 다르게 들리는 법이다. 그러

[2ch 괴담] 초록 [내부링크]

【第 32 話】 緑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icegif.com/nature-18/ 지인인 여성 S 씨는 몇 년 전 아버지를 여의었다. 밤샘이다 장례식이다 초칠일이다 하여 바빴던 날들도 일단락되어 한동안 뒤, S 씨는 갑자기 과음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원래 술을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상하다, 그만두자 생각했지만 뜻과는 달리 밤이 되면 술 생각이 나 곤드레만드레가 될 때까지 마셔버리고 만다. 돌아가신 아버지는 대주가였기 때문에, 이건 아버지의 소행인가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불단에 술을 올리고 그만해달라는 것처럼 손을 모아도 전혀 효과가 없다. 친정을 떠나 있던 여동생도 S 씨의 이변을 깨닫고 우회적으로 병원에 가보지 않겠느냐고 권한다. 그것도 그렇네, 하고 진찰을 떠올리기 시작한 그런 어느 날의 일이다. 또 술에 취해 거실에서 잠을 자던 S 씨는 맹장지가 열리는 기색에 눈을 떴다. 보니까 돌아가신 아버지가 서계신다.

[2ch 괴담] 할머니와 부처님 [내부링크]

【第 30 話】 ばぁばと佛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3768979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건강하셨을 때의 이야기이다. 할머니는 자기 아이 둘을 병으로 잃어 씩씩하게 굴면서도 어딘가 쓸쓸해하셨다. 그래서인지 매우 신심이 깊었고, 자신의 목숨 이상으로 부처님을 아껴 성묘도 빼놓지 않는 사람이었다. 그에 더해 자각몽도 자주 꾸신 것 같았다. 반드시 자신의 죽은 아이나 형제가 나왔던 모양이다. 그래, 감도 촉도 날카로웠다. 어느 한밤중, 할머니께서 갑자기 일어나 불단 앞에 앉았다. "부처님이 화를 내시고 있다!" 하고 외쳤다. 지금 불단을 모시고 있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선조들이 전했다고 한다. 치매는 없고, 한 달에 20구 가까운 하이쿠를 읊었을 정도니 틀림없겠지. 내가 쉬는 날 홈센터에서 벽지를 사서 불단 주위를 새롭게 바꿨다. 할머니는 무척 좋아하셨고, 나도 기뻐서 기념으로 사진을

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23 - [내부링크]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라블리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레기인형 제작. https://twitter.com/regi_doll/media 이름 : 페리리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레기인형 제작. https://twitter.com/regi_doll/media 이름 : 백만두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X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레기인형 제작. https://twitter.com/r

[추억의 애니 TMI] 데블 파이터 [내부링크]

이번에 소개할 애니는 본격 초딩들이 악마를 소환해서 마계에서 배틀 뜬다는 내용의 데블 파이터 되겠습니다. 원제는 진 여신전생 데비치루(데빌 칠드런)입니다. 겁나 기네요. 이게 참... 제목만 봐도 나름 보수적인 KBS2에서 방영됐다는 게 참 믿기지가 않는데요. '같은 방송국에서 한 코미는 본 주제에 데블 파이터를 안 본 게 말이 되냐?' 할 수 있지만 솔직히 당시 저는 저런 어두침침한 걸(?) 보는 취향이 아니었던 관계로 보지 않았습니다... 1. 원작은 게임 이 애니메이션 원작은 게임보이 컬러로 발매된 게임 '데빌 칠드런 적의 서' 그리고 '데빌 칠드런 흑의 서'입니다. 이걸 보시는 분들 중에 게임보이 컬러가 뭔지 모르는 분도 있을 거 같긴 한데 닌텐도 ds보다도 더 전에 닌텐도에서 나온 게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게임보이 컬러 화면. 너무 고-전겜 같다고요? 맞습니다. 2000년에 발매한 거니까요. 사실 게임은 애니하고는 아예 다른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왜냐하

[2ch 괴담] 사 [내부링크]

サ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20여 년 전 실화입니다. 제 친가가 있는 산간의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조금 기분 나쁜 일. 친정 근처 산속에 원이라는 정신박약자 시설이 있는데, 거기 학생들이 가끔 탈주를 하거든요. 처음에는 선생님이 그 근처를 찾아요. 찾아도 찾을 수 없을 경우 현지인과 소방단이 산을 뒤지는 걸 결행. 그런 큰일은 2년에 한 번 정도로 비교적 빠르게 발견되었습니다. 20년 전 봄의 일. 한 여학생이 탈주하여 행방불명이. 깨나 대대적인 산 수색이 이루어졌음에도 여학생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반 년 후, 그 여학생은 산속 숲길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사후 2일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불가사의한 것은 '반년 동안 그 여학생은 어디에 있었는가?' 하는 점입니다. 그리고 발견되었을 때의 복장이 실종되었을 때의 것과 분명히 달랐다는 점. 실종 시에는 상하의 트레이너복(시설 교복)이었는데

[2ch 괴담] 뜨거워-! [내부링크]

【第 25 話】 あついよー!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3786252 아는 사람 이야기. 그녀가 예전에 살던 마을에는 작은 공원이 있었다. 집 근처에 있는 그 공원은 해질녘이면 타는 냄새가 났었다고 한다. 그렇다고는 해도 냄새를 느끼고 있던 것은 가족 중에서도 그녀뿐이었던 모양이지만. 어느 날 밤, 늦은 시간 그곳을 지나가자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한 탄내가 났다. 깜짝 놀라 공원 안을 보니 새까맣게 탄 인형이 비틀비틀 이쪽을 향해 왔다. 군데군데 붉게 빛나는 부분이 보이는 건 잔불인 걸까. 너무나 충격적인 상황에 그녀는 그 자리에 선 채 굳고 말았다. "뜨거워-!" 인형은 갑자기 그렇게 외치더니 그녀를 향해 달려오기 시작했다. 필사적으로 도망쳤다고 한다. 집에 도착해 엉엉 우는 그녀에 놀란 가족들은 공원에 확인을 하러 가보았다. 아무것도 수상한 물건의 모습은 없었고, 탄 냄새도 느껴지지

[2ch 괴담] 마음에 든 원피스 [내부링크]

【第 26 話】 お気に入りのワンピース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4521071 지인의 할머니 N 씨가 젊은 시절 겪은 이야기다. N 씨에게는 마음에 드는 옷이 있었다. 무표백 천에 작은 꽃이 살짝 수놓아진 귀여운 디자인의 원피스. N 씨는 그날도 마음에 드는 원피스를 입고 장을 보러 나갔다. 그리고 귀가 후에는 즉시 옷을 갈아입고 원피스를 옷걸이에 끼운 뒤 맹장지 문틀에 걸어두었다. 습기를 날려버리기 위해서다. 그러다가 외출의 피로 때문인지 그만 선잠을 자고 말았다고 한다. 잠시 후 잠에서 깬 N 씨는 멍하니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러자 문틀에 걸어둔 원피스가 바람도 없는데 흔들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상하게 생각해 눈을 집중하니 옷자락에서 보였다 사라지는 것이 있다. 무표백 원피스보다도 더욱 하얀 무언가. 그건 소리 없이 내려왔다. 사람의 손톱 끝이었다. 얼어붙은 N 씨를 외면하고 하

[2ch 괴담] 택시 [내부링크]

【第 27 話】 タクシー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061024 옛날에 다니던 낚시터 근처에서의 이야기입니다. 시간은 22시가 넘었던 것 같습니다. 앞을 달리는 택시가 임대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런 시골인데 택시 타는 사람이 있나 신기하게 생각했거든요. 괜히 신경이 쓰여서 빨간불에서 멈췄을 때 우회전 차선에 들어가서 줄을 서 본 거예요. 그래서 택시 쪽을 들여다봤는데 손님은 안 타있더라고요. 지붕 위의 표시등도 꺼져 있고 조수석 대시보드 부분의 표시도 임대로 되어 있었습니다만. 나중에 들은 이야기인데, 그 근처에 자살로 유명한 장소가 있어서 택시가 자살자의 영혼을 태워버리는 일이 자주 있는 모양입니다. 또 그런 장면을 마주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끝】 오늘은 그냥 좀 괴담도 쉬어가는 회차다 이렇게 생각하고 보세요. 저도 지금 5편 연속으로 너무 짧아서 당황스럽습니다 ㅡㅡ;; #번역

[2ch 괴담] 반투명 문 [내부링크]

【第 28 話】 無題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4234457 오늘 있었던 얘기인데 직장 휴식시간에 식당에서 혼자 티비를 보고 있었어. 아리요시랑 타케야마 이런 거 나왔던 거. (주 : 아리요시 히로이키 & 컨닝 타케야마. 둘 다 코미디언임.) 혼자 쉬는 시간이 다른 건 법적으로 어떤지는 놔두고 일의 사정으로 그렇게 되어 있었던 것이다만 문득 소리와 함께 미는 문인지 미닫이문이 천천히 열렸어. 바람이라도 불었나, 하고 힐끗 보고 텔레비전으로 시선을 돌렸다만만 다시 소리를 내서 언뜻 보니 검은 머리가 문틈으로 보이고 문이 닫혔다. 그것은 전에 인터넷상에서 약간 화제가 되었던, 부동산 사진에서 살짝 열린 창고에 머리가 찍혀버린 거 있잖아? 그런 느낌. 뭐 누가 힐끗 이쪽을 보고 닫은 거였겠지만 그냥 그 문은 반투명한 유리 부분이 전체에 있는 거라 사람이 있을 법한 움직임은 없었거든. 뭐 직

[2ch 괴담] 향토 자료관 [내부링크]

【第 29 話】 郷土資料館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4103581 회사 선배는 고향에서 태어나 자랐고, 지역 학교에 진학해 지역 회사, 즉 당시 내가 다니던 회사에 입사한 순수 동네 토박이였다. 내가 살던 곳 근처에 지방의 작은 마을에 흔히 있을 법한 향토 자료관이 있어서 그 이야기를 했더니 무려 그는 그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심야 경비 일이었다고 한다. 향토자료관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렇게 대단한 전시품은 없고, 하니와(주 : 토용) 조각에 가치가 있는지 어떤지도 모르는 고문서가 약간. 다만 향토자료관 자체가 성터에 세워진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나름대로 역사는 있는 지방이라 갑옷 일체가 몇 개 전시되어 있었다. 그런데 그 선배, 정색하면서 말하는 거다. "저기, 위험해." 하고. 밤에 둘러보면 랩소리가 심하다고. (주 : 랩 = 귀신이 내는 기묘한 소리.)

[2ch 괴담] 키이치 할아버지 - 놓쳐버린 신 [내부링크]

https://kaii-library.com/archives/post-2936.html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2273728 할아버지의 옛날 이야기를 할게요. 우리 집은 옛날에 전당포였다, 고는 해도 할아버지가 17살 때까지니까 나는 이야기로밖에 모르지만 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시골이기도 했지만 할아버지의 초등학생 시절엔 귀신은 물론 신이라든가 요괴라든가 재앙이라든가 하는 비과학적인 것을 당연하게 믿었던 시절이라 그런 물건을 전당포에 들여오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고 한다. 어떤 기준으로 가격을 매겼는지는 모르겠지만 할아버지 왈, "할아버지는 영감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신이 깃든 물건을 분간할 수가 있었단다." 고 하셨다. 가장 인상 깊었던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키이치 할아버지가 초등학교 때의 이야기. 항아리와 접시, 인형에 돌… 창고는 어둑어둑하고 물건이 어쨌든 많아, 아이의 마음이 들썩여 아버지에게 혼나는 것을 알면서도 키

[2ch 괴담] 신사 수리공 - 어서 오세요 -하- [내부링크]

お還りなさい(宮大工14)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1347868370 "자, 축하 자리가 조용해지면 방법이 없다고!" 팡팡 손뼉을 치며 사모님이 목소리를 높였다. "맞아맞아, 여러분, 자 마셔요 마셔!" 유코 씨도 소리를 높인다. 봇물 터지듯 멈춰있던 시간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도 아키라에게 컵을 들게 하고 맥주를 나란히 따랐다. 나에게는 사오리가 맥주를 따라주었고, 아키라와 나는 단숨에 목 안으로 흘려보냈다. 잔치는 심야까지 계속되었고, 사오리와 두목님 부부, 젊은 제자들은 12시 전에 방으로 돌아갔다. 손님이 모두 방으로 돌아가 그를 지켜보고 나서 두목님 부부도 물러났고, 마지막 남은 것은 나, 그리고 아키라와 유코 씨였다. 세 사람 다 많이 취하긴 했지만 어떻게든 이성은 붙들고 있다. 유코 씨의 접대로 조용히 사

[2ch 괴담] 신사 수리공 - 영도(霊刀)의 요정 [내부링크]

霊刀の妖精(宮大工15)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나와 사오리의 결혼식 때. 일찍 아버지를 잃은 나와 어머니를 도와주시고 많은 힘이 되어주신 삼촌과 오랜만에 만날 수 있었다. 삼촌은 이미 여든이 넘은 고령이지만 산일과 권법으로 단련하고 있어 도저히 나이에 맞게는 보이지 않아 사오리의 친족들이 내 사촌으로 착각할 정도였다. 말끔한 무늬가 새겨진 하카마 차림으로 경트럭에서 나타난 삼촌이 조수석에서 겹겹이 감싼 긴 물건을 꺼냈을 때, 나는 그것이 그 칼이라는 것을 금방 알아챘다. 일찍이 내가 어렸을 때 삼촌 댁에서 만났던 칼. 그리고, 그 정령. 그녀는 자신을 내 것으로 삼아주길 원한다고 말했다. 삼촌은 칼을 달라고 애원하는 어린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칼은 독신인 남자가 가지면 영혼을 매료시킨다. 그러니 네가 장차 이 칼의 정령 못지 않은 여자를 아내로 삼는다면 너에게 주마." 삼촌에게 달려가 그 억센 주먹을 꽉 쥐

[2ch 괴담] 손끝 [내부링크]

【第 23 話】 指先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368437 제가 고등학생 때의 이야기입니다. 여름인데도 매일 공부하느라 바쁜 나날들이었습니다. 가끔 아버지께서 '영화 보러 가자.'고 권해도 타이밍이 안 맞을 정도. 그래서인지 저와 아버지가 얼굴을 마주치는 일은 휴일 이외에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날은 웬일인지 낮부터 아버지가 집에 계셨던 것입니다. 먼 곳에 계신 할머니도 웬일인지 함께 있었습니다. 학교에 돌아오는 길에 나는 두 사람이 권유하는 대로 아버지의 차에 올라탔습니다. 저는 어디론가 식사라도 하러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차에 오르자 아버지와 조수석의 할머니께서 담소를 나누고 있습니다. 목적지까지는 생각보다 거리가 있는 모양이었습니다. 차에서 흔들리고 있는 사이에 저는 눈꺼풀이 무거워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잠에 빠지기 직전, 스윽- 하고 뭔가가 제 뺨을 스쳤습니다…

[2ch 괴담] 인면어 [내부링크]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2542481 35년 전쯤에 와이드 쇼 같은 데서 인면어가 화제가 됐었지. 상당히 각지의 연못에서 인면어가 발견되었고, 내 고향 정원 연못에서도 인면어를 발견했었어. 아마 20년 전쯤인가, 취한 기세에 그랬다만 그 고향 연못 인면어를 낚아버리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셋이서 그 인면어가 발견된 정원에 몰래 들어간 거야. 살금살금 들어가서 마루큐 떡밥을 달고 낚시를 시작했는데 하나도 안 잡히더라고. (주 : 마루큐 = 일본의 낚시 미끼 회사.) 잡을 수가 없으니까 결국 뜰채로 건져올려 20마리 정도였나 건져서 확인했는데, 전혀 인면어스러운 게 없었어. 일단 그 정원에는 연못이 3군데 있어서 다음 연못으로 가기 위해 아까 잡은 20마리의 잉어를 원래 연못으로 되돌렸는데, 되돌리는 순간 연못 수면에 놓친 잉어가 날뛰어서 파도가 일었거든. 그 순간 으르렁거리는 소리 같은 게 들렸나 싶더니 그 파도치는 수면에 또렷이 커다란 얼굴이

구체관절인형 브랜드 대백과 [내부링크]

※ 이 포스트는 정품 구관 브랜드들만 다룹니다. 여기서 구체관절인형은 '우레탄 소재의 내부 텐션줄이 들어있는 관절 인형'을 말합니다. 그 외 인형은 다루지 않습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브랜드명 : 루츠 국가 : 한국 사이즈 : 모든 사이즈 기타 : 국내 최대 / 최장수 브랜드. 구관인형 관련 가장 많은 상품 구비중. 다른 군소 브랜드들을 다루는 입점샵의 성격도 띠고 있음. 바디 가동성이 좋은 편. 주로 여름/겨울 시즌에 구매금액 당 헤드 증정 이벤트 개최. 해당 시즌에만 한정 이벤트 헤드 풀림. 로젠리트 홀리데이 / 루츠 베이비 델프 간 유사점으로 논란 있었음. 헤드 별매는 이벤트로만 진행. 주소 : https://lutsdoll.co.kr/ (주)루츠돌 한국 구체관절 인형회사 lutsdoll.co.kr 브랜드명 : 리나슈슈 국가 : 한국 사이즈 :

구체관절인형 브랜드 대백과 - 2 - [내부링크]

브랜드명 : 엠유돌 국가 : 중국 사이즈 : 포켓~SD급 기타 : 한국 사이트가 있는 중국 브랜드. 대체로 몸이 호리호리하고 얇은 게 특징. 루츠 등 한국 브랜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함. 주소 : https://myoukorea.com/index.html 구체관절인형 엠유돌 구체관절인형 엠유돌 코리아 myoukorea.com 브랜드명 : 앨리스의 콜렉션(Alice’s Collections, 통칭 acbjd) 국가 : 중국 사이즈 : 모든 사이즈 기타 : 중국 브랜드들 입점샵. 영어로 판매하기에 중국 구관을 구매할 경우 상대적으로 소통하기 쉬움. 주소 : http://www.acbjd.com/ BJD - Alice's Collections - BJD Dolls, BJD Accessories AC News Free Shipping to the world: * Free Express Shipping to all countries: For order includes over USD180

[2ch 괴담] 요지조(四地蔵) 님 -하- [내부링크]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039737 "먼 옛날 메이지 무렵, 굉장한 보물이 어딘가에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 어느 날 그 소문을 들은 권력자가 도처를 뒤진 게다. 상당한 인원을 데리고 말이야. 어느 날 이 마을에도 찾으러 왔는데 조상들이 쫓아낸 게다. 그에 성난 권력자가 조상들을 죽이려 했다. 이에 겁먹은 선조는 마을 아이와 맞바꾸어 달라며 4명의 여자아이를 내밀었다. 싫어하는 여자아이들을 데리고 권력자는 떠났다. 그로부터 10년 후, 무려 그 아이들이 돌아온 게야. 이야기에 의하면, 여자아이들은 그 때부터 매일같이 폭력을 당하며 비참한 나날을 보내왔다고 한다. 어떤 아이는 임신을 시키고 그걸 억지로 낙태시키는 걸 반복하여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몸이 되거나, 주인의 비밀을 보았는지 무엇 때문인지 눈이 짓뭉개진 아이도 있었다. 그 4명을 조상들은 도와주기는커녕 공격해오면 곤란하다며 죽여버린 게다... 그 때부터다. 이 마을이 저주받은 것은.

[2ch 괴담] 키죠 씨 [내부링크]

きじょさん:洒落怖 さん、様系 まとめブログ (seesaa.net) http://kowabananoyakata.main.jp/kowaihanashi/kowaihanashi-1/level-1-46/jimotonimukasikaratutawarumeisinnkijyonnnnohanasi/ 157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0/03/27 (토) 02:47:34 ID : 89Wm2do80 우리 친가 근처에서 옛부터 전해내려오는 미신 같은 것으로 '키죠 씨'라고 불리는 것이 있다. 장례식에 집에 들어가기 전에 정화한 소금을 뿌려주는 것이 있는데, 고향에서는 장례식 때 소금으로 정화한 후 반드시 신발을 바깥쪽을 향해 가지런히 벗고 집으로 들어가는 풍습이 있다. 그러지 않으면, 키죠 씨가 집까지 들어와버리는 일이 있다고 한다. 만약, 키죠 씨가 집에 들어와버린다면 어떻게 되는 걸까? 장례식 날 밤, 그 인간의 꿈자리에 검게 칠해진 얼굴에 검은 상복을 입은 인물이 나타난다. 꿈자리에

[2ch 괴담] 티슈 곽 속의 세계 [내부링크]

https://kaii-library.com/archives/post-10014.html https://tenor.com/ko/view/paper-tissue-box-wind-gif-16356418 어렸을 때 집을 지키다가 주스를 쏟아버리고 말았다. 그걸 티슈로 닦고 있었더니 딱 없어져서 무심결에 빈 상자를 들여다봤다. 무려 가로등에 비친 밤길이 보였다. 바람이 상자에서 불어올 정도로 강했다. 시험 삼아 네 손가락을 넣어보니 바람의 감촉이 제대로 느껴졌다. 뭐야 이거 재밌다-, 하고 혼자서 들떠있을 때, 꽂아둔 손가락에 질척한 감촉이 느껴졌다. 황급히 손가락을 뽑았다. 초록색 슬라임 같은 게 손에 붙어 있다. 수수께끼의 물체 속은 투명했고, 눈알 같은 것도 있었던 것 같다. 한심한 소리를 지르며 세면대에서 씻어냈다. 다른 한 손으로 그것을 움켜쥐면서 30분 정도 계속 씻었다. 씻고 난 뒤 좀 진정이 되어 겁을 내서 아까의 티슈 상자를 봤지만 더 이상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물론 부

[2ch 괴담] 족제비 짓 [내부링크]

イタチの仕業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할머니 장례식 날 저녁의 일. 시골의 낡은 저택에서 벽 3면이 유리로 된 작은 일본식 방에 혼자 있었다. 긴 복도 끝 방에는 할머니가 안치되어 있었다. 뒷산에는 에도 시대로부터의 일족 무덤이 늘어서있고, 인근 공원에는 '성주입니다만 여기서 학살해서 미안합니다, 대신 신사를 세웁니다, 용서해주세요.' 같은 나무 팻말이 서있었다. 창문에 커튼도 없어 산 위에서부터 서치라이트 불빛이 방 벽에 닿아 불안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었다. 그때 복도에서 질질 끄는 듯한 발소리가 들려왔다. 친척과 손님은 저택 바깥쪽 방에 있을 텐데 누가 잘못 들어온 건가. 차츰 그 발소리에 맞추어 맹장지가 이리저리 파도치기 시작했다. 유리도 삐걱삐걱 공진하더니 방 전체가 흔들려 배 위 같은 느낌이 들었다. 발자국 소리는 방문 앞까지 왔으나 다시 돌아가며 사라지기까지 꽤 시간이 걸렸다. 도저히 맹장지를 열 용기는

[2ch 괴담] 죽음의 냄새 [내부링크]

死臭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인간은 죽음이 다가오면 죽음의 냄새가 나지. 간병 일을 하고 있을 때 돌아가시는 노인은 3, 4일 전부터 죽음의 냄새를 풍겼다. 그것도 그 사람 방 밖에까지 냄새가 나는 것 같은 꽤나 또렷한 냄새. 병이나 쇠약해지는 게 심한 것이 아니라 갑자기 덜컥 죽는 사람도 그렇다. 스스로는 데이터에 나오지 않아도 세포의 일부가 괴사하기 시작해 죽음의 냄새와 비슷한 냄새를 풍기는 것이리라 마음대로 아마추어처럼 해석했다. 직업상 탕관이나 시신 화장같은 것에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에 특별히 징그럽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고, 병원이나 전철 안이나 백화점에서도 그런 냄새가 나는 사람이 가끔 있었지만 '아, 심각한 증상이 잠복하고 있구나. 안타깝게도.' 정도로만 생각했다. 그런데 얼마 전 오랜만에 만난 오랜 지인이 독한 죽음의 냄새를 풍기더라. 골프가 취미인 대담한 남자로 본인도 '종합 건강 검진에서는 우등생'

[2ch 괴담] 신인가 사신인가… [내부링크]

https://100monogatari-occult2014.webnode.jp/story022/ https://tenor.com/ko/view/tom-and-jerry-heaven-escalator-gif-16287197 재작년 할머니를 보살피고부터 주변 노인들이 떠나고 있다. 할머니가 타계한 것은 봄 춘분 중간 즈음. 49재・돌아가신 뒤 첫 우란분을 마치고 가을 추분이 되었다. 이웃 친구 아버지의 몸 상태가 악화되어 응급 이송되었다. 어머니는 일찍 바다에서 추락사하셨고, 병으로 입원 중인 형밖에 가족이 없다. 그래서 내가 수발을 들게 되어 구급차 뒤를 차로 쫓았다.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각종 검사가 시작됐다. 친구의 아버지는 여름 전에 한 번 몸이 아파 치료를 받았고, 그 때도 내가 간병하여 기뻐해주신 적이 있다. 자택 요양 중, 내가 등을 만졌을 때 이상한 말을 하셨다. " 씨(내 이름)의 손에는 신기한 힘이 있어. 마치 신의 손 같다." 라는 내용이었다. 나는 웃으면서 "이 손으

[2ch 괴담] 요지조(四地蔵) 님 -상- [내부링크]

http://trauma-mukasibanasi.seesaa.net/category/13882999-1.html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323314 이제부터 내가 겪은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역시 사람들도 알아줬으면 하니까. 다만 난문인 장문이니 그건 봐줘. 나는 초등학교 졸업 때까지 도내에 살고 있었지만, 아버지가 전근을 가게 되어 이사했다. 하지만 전근이라고 말해도 좌천. 상당히 시골인 곳으로 날려보내진 것이다. 나는 원래부터 도내의 왁자지껄함이 싫었기에 기뻤지만 아버지는 우울해하셨다. 그러한 일도 있어 이곳 중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바로 익숙해져 친구도 생겼고 도내에서 왔다는 점에 인기인도 될 수 있었다. 내가 특히 사이가 좋았던 것은 A B C 셋으로 항상 4명이서 바보짓을 했다. 어느 여름날, A의 집에 머물며 놀고 있었고, 밤에는 무서운 이야기 등으로 들떠 있었다. 그 때 A는 어떤 이야기를 했다. A "있지, 알고 있어?

[2ch 괴담] 신사 수리공 - 새하얀 용신님 [내부링크]

白き龍神様(宮大工13)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내가 중학교를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수행을 시작했을 즈음. 두목님의 보조로 약간 떨어진 산 정상에 있는 호수 둔치에 세워진 신사를 수리하러 나갔다. 호수 주변에는 온천도 있어 우리는 온천 숙소에서 묵으면서 일을 하게 되었다. 그 신사는 호수로 튀어나온 작은 곶의 끝에 있었고, 신사라고는 해도 작은 것이었지만 묘하게 엄숙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견적과 계획은 미리 두목이 해두었기 때문에 두목님의 지시에 따라 첫날 준비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둘째 날 아침, 두목님과 둘이서 작업을 하려고 하는데 신사에서 조금 떨어진 덤불에 작은 사당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계속 방치된 모양인지 썩을 대로 썩어 있다. 사당 안에는 돌로 만든 작은 용 조각상이 봉납되어 있었다. 나는 두목님께 보고하고 어떻게 할지 물었다. "사당 건은 일로 부탁받지 않았어. , 너는 어떻게 하고 싶은 거

[2ch 괴담] 신사 수리공 - 어서 오세요 -상- [내부링크]

お還りなさい(宮大工14)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내가 처음 오오카미 님의 신사를 수리하고 나서 오랜 시간이 지났다. 시대도, 세상 물정도 바뀌고 연호도 바뀌었다. 일본도, 일본인도 변했다고 한다. 하지만 나를 둘러싼 세계는 그다지 크게 달라지진 않았다. 옛날부터 기분 좋은 동료. 가족. 그리고 지켜봐주시는 신과 부처님. 나의 생활은 일을 중심으로 잔잔하게 지나갔다. 한 번 인연을 맺어 살림을 차렸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단념했다. 그러나 그 때에도 마음속에는 그분이 계셔서 흐트러지는 일은 없었다. 아니, 그래서 단념했을지도 모른다. 지금이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 뿐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은거한 두목의 뒤를 이어 신사 수리공의 우두머리가 될 수 있었다. 여러 신과 처, 여러 신직과 주지 스님들, 여러 제자들과 만나고 헤어져왔다. 그리고 지금도 천직으로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있다. 내가 홀몸인 것을 걱정하여 여러

[2ch 괴담] 신사 수리공 - 어서 오세요 -중- [내부링크]

お還りなさい(宮大工14)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https://www.photo-ac.com/main/detail/3666955 "아뇨, 저도 다 늙었습니다. 이제 완전히 중년이에요. 사모님으로부터 이것저것 들었습니다만, 지금은 행복하시군요." "네, 그 때의 씨의 배려는 잊지 못합니다. 시오리가 미소를 지으며 떠난 것도 모두 당신과, …그리고 오오카미 님 덕분이니까요…" 한동안 두 사람은 입을 다물었다. 나는, 그리고 아마 여성도 소녀를 떠올리고 있었을 것이다. 잠시 후 여성이 입을 열었다. "아, 뭔가 일이 있으신 거였죠. 불러세워 죄송합니다." "천만에요. 나중에 남편분과도 함께 천천히 얘기하게 해주세요." 나는 한 번 인사하고는 발길을 돌려 연회장으로 향했다. 연회장은 제대로 마련되어 있어 언제든지 연회를 시작할 수 있는 상태다. 두목님 내외는 이미 현관에서 제자들 몇 명과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내가 여

허미... 벌써 곧 연말;; [내부링크]

어쩌면 요 블로그에 암 식단 관련 광고성 포스트가 1개 올라가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장폐색 이후로 소화력이 떨어지셔서 체험단 신청넣었더니 당첨되었거든요. 어머니 입맛에 맞았음 좋겠네요 :)

일본의 '남만 과자(南蛮菓子)'를 알아보자 [내부링크]

그냥 제가 단 거 좋아해서 올리는 포스팅. 화과자의 일종인 '남만 과자' 시간입니다. 하여간 남만 과자라는 게 뭐냐면, 일본의 전국~에도 시대 때 '포르투갈이나 네덜란드에서 전해내려져 온 빵 · 과자'를 전부 통틀어서 일컫는 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런 과자들이 일본식으로 재료가 변형되어 현대에까지 이어져 내려오게 된 것이죠. 대강 '서양물 든 화과자'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나저나 '남만' 하니까 삼국지에 나오는 남쪽 동네 떠오르는 건 저뿐인 걸까요? 이런 남만 과자들을 종류별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카스테라 https://kotobank.jp/word/%E5%8D%97%E8%9B%AE%E8%8F%93%E5%AD%90-590728 예 맛있겠네요. 남만 과자의 대표격인 카스테라입니다. 설탕이 잔뜩 들어가서 보존 기간이 길었던 덕분에 일본까지 항해하면서도 먹을 수 있어서 용케도 전해진 빵인데요. 일본에서는 설탕 대신 물엿을 넣고 만들어서 촉촉해졌다고들 하죠. 주로 이러한 카스테라

주챌주챌 [내부링크]

딱히 열심히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안 쓰면 섭섭하군요 이거... 참고로 저 이번 주 생일이랍니다 ;)

[2ch 괴담] 사카부 [내부링크]

サカブ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아키타의 사냥꾼들 사이에 전해지는 이야기로 '사카부'라는 것이 있다. 사카부는 말하자면 '외치다'의 방언이지만, 사냥꾼들이 말하는 사카부는 산신령의 부름을 가리킨다고 한다. 산신은 종종 그 신력을 가지고 사냥꾼들에게 '사카부'를 하는 일이 있다고 한다. 아키타 현 기타아키타 시에 사는 야마다 이와조라는 늙은 사냥꾼의 표현에 따르면 산신의 목소리는 '가늘고 단단한 목소리로 머나먼 곳에서 울리는 징소리'를 닮았다고 한다. 이와쿠라 사냥꾼은 인생에서 두 번 이 산신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하며 머리를 강타하여 의식이 멀어질 때 같기도, 이명 같기도 한 어느 쪽인가 하면 진동 혹은 텔레파시와 같은 것이었다고 한다. 산신의 '사카부'는 대체로 길조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단 사냥을 할 때도 모두에게 들리지 않으며, 그 수렵조의 우두머리이거나 또는 1, 2위를 다투는 실력 있는 자에게만 들린다. 동방

[2ch 괴담] 신사 수리공 - 요호애가(妖狐哀歌) -하- [내부링크]

妖狐哀歌(宮大工10)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https://gfycat.com/ko/uncomfortableactivebengaltiger 숲길을 달려 오오카미 님의 계단 아래에 다다른다. 그때 계단 위에서 누군가가 내려오는 것이 보였다. '이런 시간에, 대체……?' 나는 수상하게 생각하면서 오토바이에서 내려 인영으로 얼굴을 돌렸지만 아직 어두워서 잘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나부끼는 긴 머리를 확인했다. '설마…… 오오카미 님!?' 심장이 쿵쿵 맥박친다. 나는 날뛰는 기분을 억누르며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확실하게 그 얼굴이 보였을 때 내 온몸에서 식은땀이 뿜어져 나왔다. '저것은…… 여우님!' 바로 몇 시간 전에 본 요염한 모습이 거기에 있었다. 발을 멈춘 내가 있는 곳까지 소리없이 그녀가 내려온다. 그리고 내 옆에서 딱 멈췄다. "오랜만이네. 씨. 만나고 싶었어….…" 내 눈은 그녀의 째진 눈동자에 달라붙

[2ch 괴담] 신사 수리공 - 불경한 낚시꾼들의 전말 [내부링크]

不敬な釣り人の顛末(宮大工11)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어느 휴일, 오랜만에 오오카미 신사에 참배하러 나갔다. 도중에 술을 사러 차를 몰았다. 계류 낚시 해금 직후였기에 길에는 지역 · 현외 넘버의 4륜차가 많이 세워져 있었다. 개중에는 숲길에 삐죽삐죽 튀어나오게 세워둔 차량도 있어 해마다 매너가 나빠지는 것에 질려하며 신사로 올라가는 계단 앞에 다다랐다. 작은 주차 공간에도 여러 대의 차가 세워져 있었고, 가까스로 틈새에 내 차를 밀어넣고 계단을 올라갔다. 그러자 눈 덮인 경내에 커다란 텐트가 설치되어 있었다. 또한, 손 씻는 곳에는 취사도구와 쓰레기가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역시 화가 났지만, 당사자들은 낚시하러 갔기에 부재중이라 이의를 제기할 수도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조용히 기도를 드릴 수도 없으니 우선 어지러운 쓰레기와 도구들을 정리하여 텐트 안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차로 돌아가서 나무판에 매직으로 '쓰레

저 오늘 생일입니다... [내부링크]

그래서 쉬어요^^ 어머니께서 장 협착 때문에 못 오실 줄 알았으나 어제 퇴원하셨기에 가족끼리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럼 이만~

[2ch 괴담] 신사 수리공 - 남자의 싸움 [내부링크]

男の戦い(宮大工12)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10여 년 전, 두목의 친구이자 예상대로 신사 수리공 우두머리인 K 씨가 병으로 쓰러져버렸을 때의 일. 두목님과 사모님은 급히 병문안을 갔고, 나는 두목님 대리로 현장을 관리했다. 사흘 정도 지나 두목님 일행이 돌아왔는데, K 씨네 손이 부족해서 내가 조력자로 가도록 두목으로부터 부탁을 받았다. 나는 내가 관리하고 있는 현장을 두목과 아키라를 중심으로 인계하고는 현지에서 천 킬로미터 가까이 떨어져 있는 K 씨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K 씨는 매우 고풍스러운 느낌의 우두머리였고, 제자들도 항상 맞고 날아가거나 쿡 찔리는 등의 지도를 받고 있는 모양인지 내가 사무실에서 인사를 했을 때도 모두들 쭈뼛대는 인상이었다. 그리고 K 씨로부터 지시를 받고 있다는 제자 필두 삼인방에게 일의 현황을 물어봐도 여태까지 계속 모든 것을 K 씨 스스로 결정해왔기에 제자들은 그저 시키는 대로

중국 솜인형 구매 가이드 - 웨이디엔 활용법 [내부링크]

아니 근데 웨이디엔 개인정보 털지 않아요? 맞습니다^^... 위챗 기반인데 위챗부터가 개인정보 털어가는 어플이에요. 난감하면 공폰 아무거나 하나 쓰시면 됩니다. 이게 웨이디엔 활용법이지 '구매 방법을 떠먹여주는 설명글'이 아닌 관계로 일단 솜인형 관련 웨이디엔을 한 번 쫙 둘러본 분이 보시면 더 좋을 겁니다. 무속성 솜인형 / 속성 솜인형 둘 다 적용되는 글이니 꼭 한 번 보도록 하세요^^ 인형 구매 전에 참고로 사이즈가 큰 인형 샵의 경우 타오바오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니 일단 해당 타입 중국명으로 타오바오 뒤져보시고 '아 내가 사려는 건 딱 봐도 소규모 인형이다' 싶음 그냥 웨이디엔 쓰시면 됩니다. (대신 짭은 아래 포스팅을 보고 거르도록 하세요.) https://blog.naver.com/patricia97/222882389007 타오바오 솜인형 짭 거르는 꿀팁!! - 가품 판매자 구별법 네 뭐~ 제가 진짜로 짭 사기를 당해서 쓰는 게 맞는(…) 타오바오 솜인형 짭 거르기 시간입니

본인만의 마법 인장(Sigil) 만들기 [내부링크]

이해를 돕기 위한 파이몬 인장. 아니 이게 무슨 정신 나간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냐 할텐데 일종의 마법진 같은 걸 그려보자는 게 이번 포스트의 취지입니다. 마법진 그리기... 이렇게 생각하니 재밌잖아요? 보통 이러한 인장들은(시길이라고도 부릅니다. Sigil.) 위칸 같이 오컬트를 믿는 사람들이 어떠한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생각할 때 그려서 쓰고는 합니다. 참고로 위 파이몬처럼 본인만의 자체 인장이 있는 악마나 천사 이런 친구들이 좀 있는데 이런 인장들은 그림으로 그린 그 양반의 사인 같은 역할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저런 인장을 그려두고 의식을 어쩌고 저쩌고 해대는 게 인간 기준에서는 확성기로 그 사람 나올 때까지 이름 외치기 같은 거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하여간 스텝 바이 스텝으로 여기 적힌 걸 따라하기만 하면 본인 소원 이뤄주는 그림이 생긴다니까요? 같이 해보도록 하죠. 마법 인장 그려주는 사이트 아무튼 그건 차치하고 대체 뭐로 인장을 그리느냐 하냐면, 바로 인장 생성기를

[2ch 괴담] 말 부모자식(親子) [내부링크]

お馬の親子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아버지와 여동생 이야기입니다. 4년 정도 전 아버지께서 폐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과로와 스트레스 등도 있어 여명 반 년 남은 즈음 2개월 만에 사망하셨습니다. 아버지는 무척 자식을 아끼셔서 늦게 생긴 막내 여동생을 무척 귀여워하셨습니다. 여동생도 극도의 파더콘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아버지와 찰싹 들러붙어 있었습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있어." 하는 아버지의 말을 체현하듯 여동생은 태양처럼 환한 웃는 얼굴이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여동생은 내장에 질환이 있어 병약했지만 아버지는 그래도 무척 귀여워하셨습니다. 아버지가 쓰러지시고 난 뒤 여동생은 도쿄에서의 일을 그만두고 귀향하여 곁에서 간병했습니다. 달라진 아버지의 곁에서 여동생은 항상 손을 잡고 말을 걸고 있었습니다. "아빠, 저거 (TV에 나오는 음식) 맛있겠네. 아빠 빨리 나아. 오빠가 데려가게 하자." 웃는 얼굴로 고개를

[2ch 괴담] 시골의 불가사의한 행사 [내부링크]

田舎の不思議な行事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이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5년 전 미나미이즈의 작은 마을에서 제가 실제로 겪은 무섭다기보단 약간 신기한 이야기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여름. 우리 가족(아버지, 어머니, 나)은 오봉 연휴를 이즈의 K마을이라는 곳에서 보내게 되었다. 예전에는 어업과 민박업으로 번창하기도 했던 것 같지만 지금은 과소화가 진행되어 인구가 불과 100명이 채 되지 않는 작은 마을이다. 우리 어머니는 이 마을 출신이지만 어렸을 때 도쿄로 이사를 가버렸기 때문에 현재는 먼 친척이 남아있을 뿐이다. 그래도 시골 마을은 친척간의 유대가 강해서(마을 사람들 대부분이 친척이지만) 도착한 다음 날 얼굴을 마주치지 않은 사람이 없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우리가 묵고 있는 민박집을 많이 찾았다. 아이인 나로선 낯선 어른들을 만나는 게 즐거운 일이 아니었지만 이 민박집에 동갑내기 여자아이(M양)가 있어 지루하지 않았

[2ch 괴담] 구렁이의 은혜갚기 [내부링크]

大蛇の恩返し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중학교 2학년 때의 체험입니다. 정체불명의 생물에게 눈알을 도둑맞을 뻔 하여 구렁이의 도움을 받았다는 신기한 체험을 했습니다. 제가 불간에서 낮잠을 자고 있을 때 누군가에게 얼굴이 눌렸습니다. 그리고 감은 눈꺼풀 위에서 날카롭고 가는 것으로 쿡쿡 찔려 안구가 안쪽(뇌 쪽)에서 꾸구국 밀려나는 것 같은 엄청난 격통이 일어났습니다. 그 누군가는 자꾸만 '이거면 괜찮아' '드디어 찾았다' 하고 중얼중얼 말하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틀렸다 싶었을 때 제 몸에 뭔가 미지근한 게 감긴 겁니다. 샤-도 갸-도 아닌 것 같은 목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눈의 통증은 사라졌습니다. 무거운 공기가 사라지고 몸의 경직도 어느 정도 편해지자 내 몸에 감겨 있는 것이 한 마디, "이 레 참 고 견 디 면 빛 이 돌 아 올 거 다." 하고 뇌에 직접 말을 걸어왔습니다. 동시에 불경 같은 것도 들리며 스르륵 위

조이포스트 중국 타오바오 배송대행 후기 [내부링크]

※ 후기 게시글 제목은 "국가 쇼핑몰 상품명 후기" 형식으로 부탁드립니다. 예) 독일 코스 셔츠 가디건 후기 1. 구매 상품명 : 만년필 외 2. 구매 사이트 : 타오바오 3. 무게 & 배송비 : 3.4kg 11600원 4. 신청서 번호 : C207829 5. 상품 사진은 최소 2장이며 상품 실물 사진을 포함해야 합니다. (상품 실사진을 대표 사진이 되도록 해주세요.) 6. 후기글은 최소 100자 이상으로 부탁드려요. 어... 만년필하고 그 뭐냐 인형옷입니다. 아무튼 이번에도 잘 오긴 왔는데 문제는 뽁뽁이가 진짜 개드러워서 깜짝 놀랐네요 ㅡㅡ;;;(살면서 노랗고 버석한 뽁뽁이는 처음 봤어요) 하여간 지난주에 목감기 때문에 앓아누웠던 관계로 후기 쓰는 거도 깜빡하고 있었는데요. 물건 자체는 이번에도 인형옷 박스가 개박살난 상태로 왔다는 걸 제외하면 다들 멀쩡히 왔습니다. 네... 뭐 물건만 멀쩡하면 됐죠. 그래도 만년필 박스는 안 박살나서 얼마나 다행인가요. 구매한 만년필은 포켓몬 소

[2ch 괴담] 오래 전부터 거기에 있었다 [내부링크]

【第 19 話】 ずっと前からそこにいた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giphy.com/gifs/night-street-traffic-rfXGlOhahA8wnOvR2R 내가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아버지 친가 근처 교습소에 다닐 적 이야기. 진로가 정해진 고등학생과 여름방학 학생들이 합숙을 이용해 다닌다는 이른바 성수기 전에 입교한 나는 거의 매일 학교에 다녔고 눈 깜짝할 사이에 길거리 실습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차에 익숙해졌다고도 할 수 없는 채 다른 운전자와 섞여 도로를 달리는 50분간은 그 무렵의 내게 있어 항상 긴장과 공포와의 싸움이었습니다. 그리고 첫 터널 주행 시에 나는 있을 수 없는 것을 보고 말았습니다. "옛날에는 이 근처에서도 사고가 많았는데 공사하고 나선 이제 완전히." 도로 개통에 맞추어 몇 년 전 대면에서 2차선로로 바꾼 이 터널은 시간대도 있기에 차가 다니는 기색도 없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산을 뚫어 만든 터널 입

[2ch 괴담] 유체비행 [내부링크]

【第 20 話】 幽体飛行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makeagif.com/gif/dmt-the-spirit-molecule-2010-hd-QiQUVj 재작년까지 할머니의 간호를 혼자 했다. 어느 날 그녀의 컨디션이 급변, 긴급 입원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치료도 순조로웠다. 3월 중순 평소와 같이 병문안을 갔는데 눈동자가 전에 없이 맑았고 내 얼굴을 말없이 바라보았다.   깊고 깊고 투명하고 맑은 커다란 눈에 보살이 깃든 듯 깊이 바라본다 이제 보름도 버틸 수 없을거란 직감이 작용해 각오를 하고 일단 귀가했다. 며칠 뒤 병원에서 '이제 위험하다' 는 전화가 와 몹시 급히 달려갔다. 아직 의식이 있던 할머니의 첫마디는 "나는 죽게 된다. 고생시켜서..." 어린 시절 부모님과 사별한 나는 처음으로 할머니 앞에서 울었다. 10여 일 동안 병원에 머물며 마지막에는 곁잠을 자며 보살폈다.   내 손목 정도의 허벅지를 문지르면서 몇 번 가늠해본다

[2ch 괴담] 사각, 사각... [내부링크]

【第 21 話】 ガリ、ガリ…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twitter.com/beesandbombs/media 임사체험을 알고 계시겠죠. 죽음에 직면한 인간이 다시 살아난다. 그리고 죽음과 싸우는 동안 그 의식의 가장자리에 새겨진 경치. 더듬더듬... 더듬더듬 이야기합니다... 한 과학자가 임사 체험자에게 통계를 냈다. 그것에 의하면 임사 체험으로 이야기되는 영상에 그 사람의 의식이 깊게 관련되어 있다는 것은 사실인 모양이다. 태어난 나라와 물든 문화, 믿었던 종교에 의해 이야기되는 경치에 클러스터가 있다. 일본에서는 삼도천. 그리스도교인 나라에서는 길고 하얀 계단... 결국 몽롱한 의식 속에서 꾼 심층심리의 꿈 같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때로는 난폭하게 정리되는 은밀한 전설. 그것이 임사 체험. 끝없는 터널의 어둠, 언젠가는 내가 삼켜질 그 어둠의 저편을 두려워하고, 때로는 동경하고... 그렇다면 그 반대는? 말하자면 '임생체험(臨生体験

주챌 목감기 [내부링크]

목감기 때문에 지난주에 아무것도 못했네요 무슨 목감기가 코로나급인지 ㅡㅡ;;; 그리고 어머니 장폐색이 다시 발생한 듯 하여 내일 바로 병원 모시고 가게 될 듯 합니다. 보는 사람도 고통스럽네요...

[2ch 괴담] 뼈를 먹는 썩은 이(骨喰朽歯) -하- [내부링크]

骨喰朽歯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https://giphy.com/gifs/teeth-NwIjtWI08MB1K 그 이후 바로 어른들이 수색하러 산으로 들어가 정성껏 수색이 이뤄졌다. B는 숲의 덤불 속에서 떨고 있는 것이 발견되어 보호받았지만, 아무리 해도 A는 발견되지 않았다. 단서는 아무것도 없었다고 한다. 보호된 B는 무엇을 물어도 대답하지 않고 초점이 맞지 않는 눈으로 멍하니 있을 뿐, 상당히 무서운 일을 당했을 것이라고 의사가 진단했다. 나와 B는 같은 시민 병원에 입원했지만 그날 밤 B는 죽었다. 병실에서 자신의 왼손을 물어뜯었다는 것이었다. 단 하루 만에 친구 두 명을 잃은 나에게 그 사람은 찾아왔다. 그 사람은 아무 이름도 대지 않은 채 그저 싱글벙글하고 있는 중년 남자였다. 엉망인 정장을 입고 내 병실로 찾아와 내게 이상한 말을 했다. "너는 아무것도 못 봤다. 그렇지?" 나는 놀라서 내가 본 것을 전부 말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 사

[2ch 괴담] 변덕스러운 내비게이션 [내부링크]

【第 17 話】 気まぐれなカーナビ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tenor.com/view/tesla-gps-automatic-navigation-auto-drive-gif-5104037 대학 시절 친구 S로부터 들은 이야기. 오봉 조금 전 그의 고향 친구가 놀러 왔을 때. S의 한 친구가 근처에 최근 방송에 소개된 심령지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S와 S의 여친, 현지 친구 두 사람 4명이서 그 심령 스팟에 담력 시험을 가기로 했다고 한다. 한 친구가 대강 주소까지 알아냈기에 S의 차량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등록하고 출발했다. 하지만 이 차량용 내비게이션, 꽤 구식이라 새로운 길이 아직 등록되지 않거나 낡은 길이 아직 있는 등 깨나 쓰기 불편한 것이었다. 그래도 최종적으로 다다르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인 S는 계속 사용하고 있었지만, 목적지 도착까지 상당히 방황하는 일도 많았다. 또 전파도 들어오기 힘든 것인지 좀 깊은 산 속에 들어가면 그대

[2ch 괴담] 어쩐지 불길한 예감 [내부링크]

【第 18 話】 虫の知らせ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내가 꼬맹이였을 적 얘기인데 그 때 외할머니께서 입퇴원을 반복하고 계셨다. 할머니는 그닥 좋지 않은 병태였던 모양이다. 어머니는 4남매 중 막내로 할머니로부터 꽤 귀여움을 받았다고 한다. 아, 어머니란 건 우리 엄마라는 거. 어느 날 침실에서 자고 있던 어머니는 새벽녘 가까이 즈음 가위에 눌려 있었다. 그리고 잠겨 있던 침실 문이 스르륵 천천히 열렸다고 한다. 하지만 인기척은 없었다고. 몇 초 뒤 전화가 울렸다. 그 전화에 가위가 풀려 급히 전화를 받았는데 전화는 어머니의 친정에서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고 하는 연락이었다고. 할머니가 자기 딸이 있는 곳에 돌아가시기 직전에 만나러 오신 거겠지. 【끝】 이번 거 되게 짧네요 ㅡㅡ;;; #번역괴담 #괴담 #일본괴담 #2ch괴담 #번역괴담 #괴담 #일본괴담 #2ch번역 #2ch #미스테리 #무서운이야기 #무서운_이야기 #오컬트 #호러 #5ch괴담 #5ch #

[2ch 괴담] 달마녀 [내부링크]

達磨女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한 일본인 신혼부부가 신혼 여행으로 중국에 왔다. 거리를 관광하고 있을 때 아내가 '옷을 보고 싶다'며 의류점에 들어갔다. 남편은 옷 고르는 걸 보는 것도 재미없다며 가게 밖에서 어슬렁거리며 기다렸다. 하지만 언제까지고 아내가 가게에서 나오질 않는다. 불안해하던 남편은 가게 안으로 들어가 찾아보았지만 그곳에도 아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점원에게도 아내에 대해 물었지만 '그런 인간은 보지 않았다.' 라고 말할 뿐. 경찰에도 상의했지만 단서를 찾지 못했다. 머물던 호텔에도 돌아오지 않았고 아내는 연기처럼 사라져 버렸다. 남편은 울면서 어쩔 수 없이 일본으로 돌아갔다가 잠시 짬을 내어 중국으로 아내를 찾기 위해 돌아왔다. 하지만 남편의 노력이 허망하게도 아내는 전혀 찾을 수 없었다. 아내 수색에 지친 남편은 기분 전환을 위해 뒷골목에 위치한 구경거리 가게로 발길을 옮겼다. '일본 달마' 라고 적힌 간판에도 흥미를 빼앗겼

[2ch 괴담] 아버지의 입원 [내부링크]

【第 16 話】 父の入院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visiblebody.com/blog/the-wonderful-windpipe-five-awesome-facts-about-the-trachea 할머니가 돌아가신 지 49일도 안 되어 아버지께서 쓰러졌다. 원인은 할머니와 같은 뇌졸중이었다. 상당히 나빴던 듯 병원에 가자마자 입원, 그날 중에 수술이라는 흐름이 되었다. 수술 후 설명에서 주치의는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라고 말했다. 의사라는 게 보통 무작정 희망을 갖게 하는 말은 안 하는데 이 경우는 즉, 안 되더라도 포기하라고 예방선을 그었단 거. 나는 아빠도 할머니도 좋아하지 않았다. 할머니는 시골 농가에 있기 쉬운 장남 편애 타입으로 일찍이 남편, 즉 나의 할아버지를 잃고 나서는 그 경향에 박차를 가한 것 같다. 그 결과 제멋대로 큰 아버지는 술을 마시고는 짜증을 내고, 옷장 지갑에서 돈을 빼내선 파칭코로 가는 못된

[2ch 괴담] 구사령문(九死霊門) [내부링크]

九死霊門(きゅうしりょうもん)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구체적으로 쓰면 불쾌해질 것 같아 숨겨두겠습니다만 모 스레에 올라온 공포 체험을 읽다가 충격을 받아 쓰게 되었습니다. 이 스레와 모 스레를 모두 보고 계신 분이라면 어쩌면 촉이 오는 분들도 계실 수 있지만 결코 불쾌하게 만들 생각으로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스레라던지 구체적으로 쓸 수는 없습니다. 또한 모 스레에 쓰여졌다고 생각되는 지역은 엄밀히 말하자면 앞으로 제가 쓸 지역과는 다른 것 같다만 이니셜로부터 판단하자면 '인접한 현'이 됩니다. 어쩌면 여행자이기 때문에 현을 착각하신 건가 생각했습니다만, 묘사로 보면 아무래도 제가 쓰는 지역을 가리키는 것 같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전해져 내려오는 것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입니다만, 일부 표현 등에 대해서는 장소 특정을 피하는 기술을 넣었습니다. 제 친가가 있는 지역은 산이 많고 여러 특징이 있는데 야생 곰이 서식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지역입니다.

[2ch 괴담] 뼈를 먹는 썩은 이(骨喰朽歯) -상- [내부링크]

骨喰朽歯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내가 태어나고 자란 마을은 탄광 마을로 알려져 있고 또 대규모 탄광 사고가 있었다고 하여 역사에 이름을 새기고 있다. 아시는 분들 또한 많을지도 몰라. 내가 어렸을 땐 이미 탄갱이 폐쇄되었고 탄갱부였던 사람들 대부분이 마을을 떠나버렸다. 그래서 내가 사고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중학생이 되었을 때였다. 누군가에게 물어본 것이 아니라 나는 우연히 다른 현의 도서관에서 그 자료를 발견한 것이다. 지금 생각하면 학교에서 공부했다고 해도 이상하지는 않았지만 교사도 부모도 사고에 관한 것은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았다. 꺼림칙한 기억으로 봉인되어 있었는지도 모른다. 건드리고 싶지는 않은 내용이었겠지. 꺼림칙한 기억은 어느 시대든지 간에 은폐되는 법이다. 그건 아직도 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었을 때의 이야기다. 탄갱과 접한 곳에 약간 높은 산이 있다. 그 산 정상에는 신사가 있고, 제전이 세워져 있는 곳에는 유적이 잠들어 있어 헤이

[2ch 괴담] 신사 수리공 - 요호애가(妖狐哀歌) -상- [내부링크]

妖狐哀歌(宮大工10)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오오카미 님이 바뀐 지 몇 년이 지났다. 나도 일을 배워서 수많은 현장을 소화하고, 스스로도 간신히 1인분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또 형제자들도 독립하거나 직업을 바꾸는 등 하여 어느새 내가 가장 오래된 제자가 됐다. 제자도 여러 사람이 바뀌어 옛날부터 있던 놈은 세 명쯤이 되었다. 그 중 나와 가장 호흡이 잘 맞아 진짜 형제처럼 된 아키라는 과거 여우에게 홀려 혼절했던 남자다. "하지만 저는 여우님을 원망하지는 않아요." 그 때 얘기가 되면 아키라는 반드시 이렇게 말한다. "확실히 나는 홀렸지만 꿈속에서 본 그녀는 너무 외로워서 뭐랄까, 무리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러니까, 지켜주고 싶어진다고나 할까……" 참고로 그 때 신주의 부인과 딸은 험한 꼴을 당했지만 둘 다 정말 여우 때문이었는지는 미묘하다. 참고로 우편함에 던져져 있던 개의 귀와 코는

[2ch 괴담] 부우 부우 [내부링크]

ブゥブゥ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고등학생 때 서로의 집을 부담없이 오갈 수 있는 사이였던 친구 A가 있었다. A가 부재중일 때 무심코 들러도 A의 어머니가 "어서 오렴! 지금, 잠깐 쇼핑하러 가고 싶은데 집을 봐 줄 수 없을까? 간식은 냉장고에 있으니까~" 해서 집을 봐줄 정도로 A 엄마랑 우리 엄마랑 엄청 친해서 정말 좋은 관계를 맺었어. 어느 날 우리 할머니 밭에서 딴 야채를 나눠먹으려고 A네 집에 일요일 점심 무렵 갔었어. 초인종을 눌러도 대답이 없을 때는 자전거 안장에 숨겨둔 여벌 열쇠를 사용해서 들어간 후 거실에 물건을 놔도 된다고 해서 평소처럼 열쇠를 가지고 현관을 열어 들렀다. 집에 들어가니까 2층에서 왠지 모르게 인기척이 나는 거야. 일요일 낮에 둘 다 모여있지 않은 적은 지금까지 없었기 때문에 혹시 A나 A의 어머니 중 하나가 아파서 쓰러지지 않았나 하고 순간적으로 안 좋은 생각이 들어 현관에 채소를 놓고 서둘러 2층으로 올라갔다.

[2ch 괴담] 위화감 [내부링크]

違和感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저희 외할머니는 예전에 산파를 하셨습니다. 예전이라고는 해도 꽤 옛날이라 지금부터 50년 전 정도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아이도 어릴 때는 천사처럼 귀엽지.' 라고 어린 저에게 자주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정말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뜨거운 물, 깨끗한 시트와 담요 준비를 잊지 말 것, 아기가 태어났을 때의 감동, 엄마의 울고 기뻐하는 모습. 그런 자리에 있을 수 있다는 것, 산파를 하고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는 것. 어린 제게 들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지만 할머니는 산파라는 일의 밝은 부분만을 재미있게 들려주셨습니다. 그런 할머니도 1년 반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최근 들어 할머니의 추억담을 웃으며 할 수 있게 된 어머니께 "그러고 보니 할머니, 산파 얘기를 많이 하셨지." 라고 제가 말했더니 이 일의 어두운 부분에 대해 어머니로부터 듣게 되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하

[2ch 괴담] 신사 수리공 - 여자의 유혹 -하- [내부링크]

女の誘い(宮大工8)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https://weheartit.com/entry/314575743 다음 날 아침 눈을 뜨자 나는 꿈의 내용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그리고 두목에게 전화를 걸어 직접 신주의 집으로 향한다. 내가 도착했을 때 마침 딸이 출근을 위해 현관에서 나온 참이었다. 어머, 하고 놀라는 그녀에게 어젯밤의 감사를 전하고 출근하는 것을 배웅한다. 그녀는 집안에 나의 방문을 알리고는 아쉬운 듯이 출근하러 갔다. "야아, 안녕. 오늘 아침도 빠르네." 신주가 현관에 얼굴을 내밀었다. 인사를 끝내고 안으로 들어선다. 사모님이 내주신 차를 마시면서 신사에 대해 조금 상의한 후, 나는 마음을 굳게 먹고 어젯밤 일을 이야기했다. "그런 바보 같은. 우리집에는 한 명밖에 딸이 없어. 무슨 착각인 게..." "아니요, 확실히 이쪽으로 보내드리고 현관 열고 들어가는 것까지 확인했습니다." "그 시간에는

[2ch 괴담] 신사 수리공 - 의로운 이나리 님 [내부링크]

義理堅い稲荷様(宮大工9)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늦가을 무렵. 산골 마을 밭두렁에 들어선 신사의 재건축 일을 받게 되었다. 두목은 다른 큰 현장 일로 바쁘고 다른 제자도 두목을 돕느라 손을 뗄 수가 없다. 결국 나는 그 일을 혼자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 신사는 사찰과 같은 대규모 건물이 아닌 아담한 사람 한 명이 겨우 들어갈 크기로 안에 모자 여우 석상이 모셔져 있는 신사다. 일단 이나리라고는 할 수 있지만, 지역 노인들이 청소를 할 정도인 토착 신사 신이다. 보살핌은 잘 받고 있지만 최근 수십 년 넘게 손질이 되어 있지 않아 손상이 심하다. 그래서 이웃 농가 노인이 돈을 내고 재건축하기로 한 것이다. 작다고는 해도 재건축이 되면 목돈이 필요하다. 농가 노인들이 낼 수 있는 최대한의 액수이겠지만 그 액수는 재료값도 안 되는 정도. 그러나 두목은 "좋아요. 이걸로 합시다." 하며 떠맡았다. 익숙한 이나리 신사의

[2ch 괴담] 밤낚시 [내부링크]

【第 15 話】 夜釣り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obj-sg.thewiki.kr/data/65787465726e616c2f6e696674737572692e636f636f6c6f672d6e696674792e636f6d2f3039303631305f30312e6a7067.jpg 이건 작년 봄 이야기. 올해에도 3월 정도쯤부터 봄의 물오징어를 목표로 주말에 동료와 사가 · 나가사키 방면으로 낚시를 나갔다. 이번에는 히라도(平戸) · 이키츠키(生月) 방면으로 향하게 되어 참가 인원은 나와 스승 2명, 금요일 아침 출발로 토요일 점심 ~ 저녁 일몰 즈음 ~ 심야까지 낚시를 한 뒤 선잠을 자고 일요일 아침 일출 즈음을 노려 귀로에 오를 예정이었다. 목요일에 스승으로부터 '토요일에 급한 일이 생겨서 토요일 심야에 합류한다. 술 사들고 갈 테니 합류하면 술 한잔 하자.' 는 연락이 왔다. 스승님이 늦게 합류하신다고 하시기에 나는 혼자 출발했어. 점심 이

[2ch 괴담] 아야코 씨의 나무 [내부링크]

あやこさんの木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에 아야코 씨의 나무라는 게 있었다. 무슨 종류인지는 알 수 없으나 줄기가 굵고 훌륭한 나무다. 왜 아야코 씨의 나무라고 하는지는 모르겠다. 다들 그렇게 불렀지만 유래는 아무도 모른다. 그런 이름의 나무였기에 아야코 씨의 나무에는 여러가지 괴담이 있었다. 아야코 씨의 나무 밑에는 아야코 씨가 묻혀 있다든가, 아야코 씨가 목을 매달았다든가, 한밤중에 아야코 씨가 가지에 앉아 있었다든가. 그 아야코 씨의 나무가 잘리게 되었다. 정지 작업이 된 운동장에는 어울리지 않는 나무였고 100m 달리기 시작 위치 바로 뒤에 서 있어 체육시간이나 운동회 때는 상당히 방해가 됐다. 아야코 씨의 나무가 잘리는 날은 위험하기 때문에 쉬는 시간에 교정에서 노는 것이 금지됐고 체육도 체육관에서 하게 됐다. 수업 시간에 전기톱 소리가 들리고 그 전기톱 소리가 나무를 자르고 있는 소리로

[2ch 괴담] 무시리 [내부링크]

ムシリ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우리 집안 남자들은 모두 '무시리' 라는 요괴가 보인다. 정확히는 사춘기 즈음에 딱 한 번만 만나는 모양이다. 할아버지 말로는 밤에 자고 있으면 머리맡에 나타나 집안 남자의 머리카락을 뜯어서 먹는다고 한다. 그것은 수십 분 동안 오로지 머리카락을 뜯어먹는다고 하는데 그 동안은 통증도 없고 그냥 뽑히는 느낌만 든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맡에는 무수한 머리카락이 떨어져 있고, 한 번 먹으면 다시는 나오지 않는다. 머리를 뽑혀서 그런 건지 우리 집안 남자들은 모두 20대부터 대머리가 되는 모양이다(유전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여자기에 신경쓰지 말라고 했는데 동생은 꼭 만날 테니 주의하라고 했었다. 뭘 주의하냐면 머리를 뽑힐 동안은 절대로 움직이지 마라, 모른 척 하라는 것이었다. 선조 중 한 명, 뽑히는 사이 도망친 남자아이가 원인불명의 병으로 죽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와도 도

[2ch 괴담] 없던 일 [내부링크]

なかったこと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15년 이상 전의 일입니다. 당시에는 괴롭힘을 당하고 있어 거의 반 전원의 샌드백 같은 상태였습니다. 도공 시간에 망치로 머리를 맞을 뻔했던 적도 있고 가정 시간에 바늘로 눈이 꿰매질 뻔했던 적도 있습니다. 교사에게 말했지만 "울지 않는 네가 나쁘다." 고 일축당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공격당하면 상대를 죽일 생각으로 반격하는 게 디폴트였습니다. 농구 수업 때, 아니나 다를까 공 쟁탈전에 섞여 때리고 차고…… 손톱으로 리더격인 여자아이의 오른쪽 눈을 긁었어요. 긁힌 곳이 안 좋았던 듯 그 아이는 병원에 가는 일이. 부모님이 말하라고 하셨지만 경과가 어떻든 다치게 한 건 나였기 때문에 혼날까 봐 부모님께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귀가하자마자 당시 우리 집에 온 지 얼마 안 된 말 인형을 안고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고 실컷 울며 잠들었습니다. 다음날, 학교에 가니 어제 일이 '없던

[2ch 괴담] 인형의 집 [내부링크]

【第 13 話】 人形屋敷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cinemphatic.tumblr.com/post/631709327791718400/the-haunting-of-bly-manor-2020-dir-mike-flanagan/amp 후배 이야기. 그녀의 집 근처에 한 채의 집이 있다. T자로 막다른 곳에 위치한 오래된 양옥집이다. 그곳으로 시집간 여자의 모습이 이상해져서 미쳐버렸다고 한다. 이후 그 며느리가 목격될 때는 늘 인형을 안고 있었다. 비스크 돌이라고 불리는 류의 오래된 인형으로 꽤 비싼 물건이었던 것 같다. 이야기를 나눈 이웃에 따르면 며느리는 이상한 말을 했다고 한다. "이 인형은 눈을 떼고 있으면 굉장히 나쁜 일이나 굉장히 심한 짓을 해. 그래서 감시하기 위해 이렇게 항상 안고 있어야만 해." 초점이 맞지 않는 눈으로 자꾸 그런 말을 했다고. 할머니께 이 화제를 꺼냈더니 기분 나쁜 듯이 이렇게 말했다. "저 집, 전에 왔던 며

[2ch 괴담] 엄마의 이야기 [내부링크]

【第 14 話】 母の話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gifer.com/en/436b 얼마 전에 우연히 기회가 있어서 백물어 건은 덮어두고 부모님께 여름인데 뭐 무서운 얘기 없어? 라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어머니는, 에-……하고 조금 생각한 후에 생각났다는 듯이 "무서운 얘기랄까, 신기한 얘기라면 있어." 라고 하시기에 어떤 이야기? 라고 물어보았다. 그게 지금부터 쓰는 이야기. ……그건 그렇고, 내 이야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놀랐어. 삼남매 중 막내딸이었던 나는 참으로 잘 우는 아이였다. 유치원 때도, 초등학교에 올라가서도 오빠가 괴롭혔다고 울고, 과자가 적다고 울고, 아무도 신경을 안 써주면 울어. 그런 식이었기 때문에 내가 울었다고 해서 아무도 이젠 곤란해하거나 초조해하질 않았던 거야. 그게 또 내가 우는 것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는데. 여름방학의 어느 날, 어머니가 파트 타임에서 돌아오자 오빠 둘은 동네 친구들과 게임을 하

[2ch 괴담] 하얀 목조건물 [내부링크]

白い木造建築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내가 대학생 때 살던 방은 이상하게 분위기가 나빴다. 채광은 나쁘지 않은데 어쩐지 어둑어둑한 느낌이 든다. 항상 눅눅해서 평소에도 기분이 울적하곤 했다. 당시에는 '건물이 싼 물건이니까' 정도로 생각했는데... 같은 부지 내에 살고 있는 집주인의 아들은 마음이 심하게 병든 편이었다. 극도의 망상벽이 있었고 병적인 조증에 빠지기도 했다. 그는 내가 입주하고서 반년 만에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1년 뒤 퇴원했을 때는 몰라보게 회복돼있었다. 완전히 상식인 같은 말투였고 말하는 것도 멀쩡했고 외모도 열다섯 살은 젊어진 것처럼 보였다. 남일이지만 '다행이다' 싶었다. 그런데 무섭게도 불과 이틀 만에 원래대로 도로아미타불이 되고 말았다. 약이 끊겨서? 그렇다 쳐도 심하게 변했다. 그는 여벌 열쇠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다소 신변의 위험을 느끼기도 했다. 한밤중에 갑자기 문을 열고 들어오기도

마참내 블챌 10월 끝 [내부링크]

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이거 쓰자고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ㅡㅡ;;

[이나가와 괴담] 레코드실의 여성 [내부링크]

https://giphy.com/gifs/newhopeclub-music-video-new-hope-club-3ohjUYzeJ3o3PsHGPS 제가 아직 20대 때인데, 유라쿠초(有楽町)에 있는 N방송 심야 프로그램의 DJ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무심결에 귀에 들어온 게 '심야가 되면 뒷계단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아' 이런 얘기였어요. 저는 업무상 항상 늦게 가거든요. 그래서 6층에 제작 방이 있습니다. 근데 어질러져 있어요. 거기서 마무리를 하진 못하니 항상 그 아래 5층에서 해요. 5층이라고 하면 레코드실과 그 옆에 항상 밝고 불이 켜져 있고 큰 책상이 4개 정도 있는 방. 마무리하기에는 좋은 거죠. 한밤중이니까 항상 조용해요. 그래서 방송국 입구로 들어가거든요. 접수처가 있고 안쪽에 엘리베이터가 2대. 그 너머로 앞 계단이라고 불리는 계단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딱 정반대인 곳에 뒷계단이 있는 거죠. 다만 6층에 있는 제 책상이 말이죠, 바로 뒤쪽이 뒷계단이거든요. 처음에는

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21 - [내부링크]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페로(Fero)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 논란 여부 : ? 기타 : 와모 웨이보 = https://weibo.com/u/6689494760 이름 : 앙코르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JYK 솜인형 기획사 공구. 이름 : 소왕자(小王子)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X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와모 웨이보 = https://weibo.com/u/6939311265 이름 : 소리 사이즈 :

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22 - [내부링크]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링주(아야타케, 绫竹)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 논란 여부 : O 기타 : 구매시 1개의 중국 원칙 동의해야 함. 와모 웨이보 = https://weibo.com/n/%E6%B5%81%E6%B3%AA%E9%B8%AD%E9%B8%AD%E5%A4%B4%E5%91%9C 이름 : 블루밍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O 논란 여부 : ? 기타 : 10월 31일까지 주문 가능. 총대 계정. https://mobile.twitter.com/BluemingDollS2 이름 : 캔디바

[2ch 괴담] 아쾃호 -하- [내부링크]

アクァッホ(長編)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https://tenor.com/view/paint-shiny-sparkle-glitter-design-gif-10375100 하지만 이 아쾃호들은 아프리카 측이 홍수 무기를 기동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모양이었다. 그대로 기원전 5000년 정도가 되자 그 즈음의 아쾃호들이 비로소 이 병기의 존재를 깨달았다. 그 무렵에는 이미 지상이 무지하게 ㄹㅇ 쓰나미로 위험한 상태가 되어 있어서 인류는 커녕 지상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지역이 극단적으로 사라져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쾃호들은 자신의 모선으로 일단 하늘로 가버린 모양이었다. 나는 여기서 혹시나 해서 노아의 방주 얘기를 해봤는데 웃으면서 "확실히 적지만 지상의 생물도 싣고 있었겠지, 하지만 지구는 물이 많기 때문에 과거 몇 번이나 대홍수가 일어났기에 그런 일은 특별한 게 아니야." 라고 말했었다. 이 아쾃호들이

[2ch 괴담] 휴식의 관 [내부링크]

憩いの館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사라진 개와 고양이가 발견되는 경우가 비정상적으로 많은 폐가가 있었다. 폐가라고는 해도 거리에 있어서 비교적 깔끔한 단독주택. 딱히 황폐해진 것도 아닌 오래된 구조의 살짝 분위기 있는 집. 집 뒤편에는 마당이 있었고, 그곳에서 무작정 도망치거나 사라진 개와 고양이가 발견됐다. 이 집은 도로에 접해 있고, 앞면에 현관이 있다. 그 부지를 둘러싸듯이 어른 키만한 담이 둘러싸고 있어. 집 양쪽과 담장은 몇 센티미터의 틈새밖에 없지만, 고양이라면 들어가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처음에는 고양이가 그런 장소를 좋아해서 헤매고 만 것이라 생각했어. 하지만 역시 어떻게 발버둥쳐도 지나갈 수 없는 크기의 중형견이 그 정원에서 발견되었을 때는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담에 빠져나갈 구멍은 없고, 실제로 그 정원에서 발견된 개와 고양이를 구해낼 때는 담 너머로 들어갔었다. 가끔 어떻게 들어갔어 얘는, 이런

[2ch 괴담] 군사병원 [내부링크]

【第 12 話】 軍事病院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interest.co.kr/pin/301670875017627284/ 군사병원이라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전쟁이 있던 시절 주로 군인이거나 전쟁으로 인해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실려가는 곳. 지금은 사용되지 않은 채 폐병원이 되었습니다. 그런 군사 병원. 아직도 헐리지 않고 남아있는데 역시 병원이라는 것은 생사가 일상인 장소. 전쟁이 있던 시대라면 더욱 더더욱 역시 나옵니다. 여름이 되면 누군가가 말을 꺼내요. 군사병원에 담력 시험을 보러 가자고. 이 이야기는 친구가 10대 여름에 겪은 이야기입니다. 군사병원이 있는 곳은 산이었고, 가기에는 조금 어려운 곳에 있었습니다. 친구는 셋이서 담력 시험을 보러 가기로 했거든요. A, B, C군으로 하겠습니다. 군사병원에 도착해 안으로 들어가자 공기가 확연히 바뀌었다고 A는 나중에 말했습니다. 세 사람은 원내를 같이 행동하면서 둘러봤다고 합

[2ch 괴담] 신사 수리공 - 여자의 유혹 -상- [내부링크]

女の誘い(宮大工8)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이세 참배 이듬해 매화가 열리기 시작할 무렵. 산 속에 있는 이나리 님의 신주님께 신사 수리 의뢰가 들어왔다. 그래, 제자 중 한 명이 홀린 그 이나리 님의 신사다. 두목의 부름을 받고 "뭐, 네가 하도록 할까." 하고 맡게 되었다. 일단 오랜만에 상태를 보러 가니 작년 태풍으로 많이 손상됐다. 대강 어림잡은 뒤 잠시 쉬려고 신사 가장자리에 앉자 왼쪽 옆에 여자가 앉아 있었다. 내가 앉은 뒤부터 앉은 게 아니라 내가 앉았을 때는 이미 여자가 앉아 있었다. 물론 내가 앉기 전에는 모습 같은 건 보이지 않았고 경내에는 나 말고는 아무도 없었을 거다. 놀라긴 했지만 일단 눈치채지 못한 척 가장하고는 직시하지 않은 해 상태를 보기로 했다. 나도 여자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오직 시간만이 경과해간다. 얼마나 지났을까, 여자가 일어섰다. 긴 머리가 바람에 흔들리고 있는 것이 시야 가

[2ch 괴담] 아쾃호 -상- [내부링크]

アクァッホ(長編)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아마 믿어지진 않을 테니까 그런 류의 창작물로 봐주면 고맙겠다. 우선 교류에 사용한 방법은 채널링(일본에서 말하는 강령술). 종종 적당히 인터넷 떠돌다가 나온 말인데 재밌을 것 같아서 시작해보려고 했다. 다만 이거는 구글링하면 구글링할수록 수상쩍게 느껴져서 나는 별로 안 좋아했어. 그래서 독자적인 방식 같은 걸 만들어서 적당히 외계인이랑 교신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7개월 정도 했어. 유체이탈 스레에서 말하는 롤링으로 빠져나오기 같은 방식. 7개월 차쯤에 엷은 눈으로 거의 잠들 것 같을 때 엉덩이에서 가슴까지 뜨는 느낌이 왔기 때문에 나는 그 때 유체이탈에 성공했다고 생각했어. 이 시절엔 이미 채널링에 질려서 유체이탈이 더 흥미있었는데 자주 듣는 유체이탈과는 뭔가 달랐다. 우선 부유감이 온몸에 돌아도 빠져나간 느낌은 없다. 아무리 롤링해도 변하지 않아. 그리고 방의 경치가

[2ch 괴담] 아쾃호 -중- [내부링크]

アクァッホ(長編)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https://gfycat.com/ko/accomplishedmealygrayfox 우선 지구에는 생명체가 있었지만 그것들은 화성이 반영하고 있을 무렵에는 아직 미세한 것밖에 없었다. 그 무렵 지구는 액체로 덮여 있었다. 화성 사람들은 지구 생명체 탐색을 자주 했지만 미세한 생명체와 벌레의 전신이 되는 생명체밖에 없었다고 한다. 내가 진화론에 대해서 얘기했더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큰 소리로 폭소를 터뜨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지구에도 여러 생명체가 나타났다. 캄브리아기의 일인 줄 알았는데, 토시아키가 말하길 아쾃호들의 개입이 가장 심했던 시기인 것 같다. 그리고 진화론이라고 하는 지구 내에서만 완결시킬 법한 시시한 생각은 그만두라고 했지만, 마이클 무어 일행이 "너희도 태양에 모이는 차원 안에서만 사는 것을 그만두는 게 어때." 라고 카라사와 토시아키에게 말했었다. 아쾃호

한 큐에 정리하는 솜인형 바디 타입 구분 [내부링크]

정성스런 대패질을 통한... 바디 구분짤. https://www.taobao.com/list/item/671743349687.htm?spm=a21wu.10013406.taglist-content.2.153e7e8f9TwEGh 생각보다 솜인형 바디에 대해 정리한 포스트는 많지가 않은데요. 그래서 이번에 한 번 제대로 찾아보자 싶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위 짤들이 가장 대중적인 솜인형 바디라고 보시면 되는 것이죠 ㅎㅎ 하... 그나저나 위에 짤 포토샵 아니고 크리타로 수정하느라 돌아버릴 뻔 했네요ㅋㅋㅋㅋㅋㅋ;; 무속성 호떡 뚱바(왼쪽) / 일반 바디(오른쪽) https://witchform.com/deposit_form.php?idx=159624 20cm 일반 바디 네 가장 대중적인 바디입니다. 옷 종류도 가장 많고, 가장 많은 솜인형이 분포해있는 타입인데요. 대체적인 솜인형이 별다른 표기가 없는 한 전부 이 규격에 맞춰서 나옵니다. 공장이 다르더라도 대부분 사이즈가 비슷비슷한 편이라 옷

주챌 [내부링크]

주챌 정말 피곤하다... 어차피 이번 주에 어머니 입원하시니 그 사이 할 일 해둬야 할 듯;;

[2ch 괴담] 신사 수리공 - 오오카미 님의 눈물 [내부링크]

オオカミ様の涙(宮大工6)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어느 해 가을. 철 지난 태풍으로 큰 피해가 났다. 낡은 절과 신사에 피해도 많았고 우리는 정신없이 일에 쫓겼다. 그 날도 피곤에 절은 나는 집에 들어가선 목욕도 안 한 채 이불에 쓰러져 잠이 들었다. " 님, 님…" 어디선가 그리운 목소리가 들린다. 이 방울이 울리는 듯한 목소리는… 나는 느릿느릿 일어나선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러자 머리맡에 그리운 모습이 있었다. "오오카미 님..." 꿈인지 생시인지 몇 년 만에 보는 모습. "님, 오랜만입니다." 그녀는 울고 웃는 듯한 이상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다. 자세히 보니 흰 얼굴과 기모노는 진흙으로 얼룩졌고 긴 흑발도 부스스하다. 그리고 내가 봉납한 은머리 장식도 보이지 않는다. "죄송합니다. 님이 주신 머리 장식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녀의 눈동자에서 굵은 눈물이 흘러내린다. 나는 혼란스러워서 어떻게 해야 할지

[2ch 괴담] 신사 수리공 - 이세신궁 참배 [내부링크]

伊勢神宮参り(宮大工7)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오오카미 님의 신사를 수리한 뒤 연말. 두목님의 발안으로 두목님과 사모님, 그리고 제자들이 연말 여행을 가게 되었다. 행선지는 아쓰타 신궁과 이세 신궁. 꽤 먼 곳이지만 세 가지 신기가 하나씩 담겨 있는 곳이고, 또 우리들의 업무상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이라 공부와 위안을 겸한 여행이다. 오오카미 님의 신사도 무사히 봉납할 수 있었고 오오카미 님의 총본사이기도 해서 딱 좋을 것이라 말하는 것도 있었다. 출발 전날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한 저녁 혼자 오오카미 님의 신사에 참배하러 가서 술을 마시고 기도를 드렸다. 그 이후 신축된 신사에선 누구의 기척도 느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오오카미 님이 돌아오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은 방문한다. 이 날 역시 돌아오지는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하며 일어나서 발길을 돌려 토리이를 빠져나가려 할 때. 느닷없이 낌새를

[2ch 괴담] 카모메 (가모녀, 仮母女) -중- [내부링크]

仮母女(かもめ)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https://tenor.com/view/japanese-home-gif-18247346 이하 여관 여주인의 이야기. 옛날 이 땅에는 가모녀(仮母女. '카모메' 또는 단순히 '카모'라고 불렸다)라는 풍습이 있었다. 며느리가 불임이라 자식을 얻지 못한 집에 며느리를 대신해 자손을 남기는 여자다. 정처와 측실 같은 느낌일 수도 있지만 카모메는 순수하게 돈으로 산 '임신 · 출산'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카모메는 인신매매된 가난한 농가의 딸과 고아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도맡은 사람은 이 여관의 지주였다고 한다. 여관의 한 방에서 카모메와 남자가 행위를 하고 임신이 판명되면 그날부터 1년간 카모메는 그 부부의 집에서 부양된다. 영양실조 등으로 유산한 경우, 그건 각 부부의 카모메 관리가 안 됐기 때문이 된다. 대부분의 카모메는 벽장 등에 갇혀 남의 눈에 띄지 않게 길러졌다. 정식으로

[2ch 괴담] 카모메 (가모녀, 仮母女) -하- [내부링크]

仮母女(かもめ)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https://tenor.com/view/shenmue-shenmue-snowing-hazuki-dojo-the-hazuki-dojo-ryo-hazuki-gif-26530198 "그래서…… 그 규칙을 어긴 커플은 어떻게 되나요?" 나는 등에 땀을 흠뻑 흘리면서 여주인을 몰아붙였다. 에어컨의 냉기가 그 땀을 식혀 계속 등골이 오싹해진다. "……당신과 같은 일을 당합니다. 카모메는 자기 방에서 밤을 지새운 남녀를 격렬하게 미워하고 여자의 눈을 쯔부러뜨립니다. ......그리고, 이야기에 의하면, 아무래도 그...... 자궁도 쯔부러뜨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요, 평생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몸으로 만들어버리는 거죠." 나는 할 말을 잃었다. "그......그런.... 나 어제 도중에 정신을 잃었는데...... 그 녀석 요코의 몸에 그런 짓...…." 분노와 공포로 떠는 나를 슬프게

[2ch 괴담] 여우가 데리러 온다 [내부링크]

狐が迎えに来る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하룻밤 이야기(一夜物語)'라는 모바일 게임을 알고 있습니까? 그 게임의 오프닝에서 여우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이야기를 제작자가 아는지 아닌지를 떠나 사실 아주 비슷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얼마 전에 이상한 꿈을 꾸었어요. 꿈속에서 한 남자아이와 놀고 있습니다. 베고마와 오하지키 등 꽤 오래된 놀이입니다. (주 : 베고마 = 일본 전통팽이. 오하지키 = 납작 유리 구슬로 하는 일본 전통놀이.) 하는 법도 모를 텐데. 어두워져서 집에 가려고 했을 때, 그 남자아이는 노는 게 부족했는지 "우리 집에 와서 같이 놀자."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어둡고 빨리 안 돌아가면 엄마한테 혼난다고 거절한 거예요. 그래도 그 남자애는 집에 오라고 끈질기게 꼬셔서 그럼 한 번 더 베고마 승부하고 지면 가겠다고 했어요. 결국 승부에서 이기고 그 땐 돌아가게 되었는데 돌아갈 때 그 남자아이가 굉

[이나가와 괴담] 병원의 아이 목소리 [내부링크]

稲川淳二 怪談テキストまとめ-病院の子供の声 (fumibako.com) https://gfycat.com/ko/graytatteredamericanlobster-commercial-childrens-hospital 병원. 그곳은 한 걸음 들어가버리면 건강하게 무사히 돌아올지, 아니면 그냥 두 번 다시 돌아오지 못할지. 요컨대 그곳은 삶과 죽음의 경계선이라 해야 하겠군요. 제가 아직 젊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제 누나의 친한 친구인데, 뭐 T라고 할까요? 운동 만능인 멋진 여성입니다만 저도 이 분 집에 몇 번 놀러간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 T가 스키를 타러 갔군요. 그녀는 멋지게 스키를 잘 타요. 다만 그 때 기세가 남아돌아 단차 부분에 돌진하여 상당한 부상을 입고 말았습니다. 부상은 골절이었습니다만, 눈이 하얗기 때문에 거리감을 파악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지역 작은 병원에 입원하는 꼴이 되어버린 것이죠. 함께 스키를 타러 온 다른 일행은 일이 있다고 도쿄로 돌아가버렸습니다.

[2ch 괴담] 카모메 (가모녀, 仮母女) -상- [내부링크]

仮母女(かもめ)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약간의 각색은 있지만 친구 형의 체험을 본인 시점으로 쓴 것입니다. 오늘은 여자친구 요코와 첫 1박 여행. 그렇다고는 해도 집에서 전철로 2시간 정도 걸리는 현내 북부에 있는 온천 여관이다만... 집이 엄격해 외박 자체가 금지됐던 요코가 "여자 친구와 간다." 고 부모님께 거짓말을 해 겨우 성사됐다. 나는 꽤 흥이 오른 상태여서 머릿속이 꽃밭인 상태였다. 적당히 사진을 찍고 명물인 과자를 먹으며 걸어가 여관에는 15시쯤 도착했다. 이층 건물로 작고 낡았지만 일단은 노천탕이 있는 여관이다. 첫 사태는 체크인 때 벌어졌다. "어서 오세요. 예약하신 성함은요? 에...... 요코님이시군요.……에!?" 여관의 여주인은 상당히 놀라 당황한 듯 이쪽을 보고 있다. "저기. 뭔가...…?" 그렇게 내가 묻자, 매우 초조해하고 곤란한 모습으로 "손님, 실례지만, 분명히 여성 두 분이 예약

[2ch 괴담] 신사 수리공 - 병에 걸린 소녀 [내부링크]

病気がちの少女(宮大工5)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연호가 바뀌기 전년의 늦가을. 어느 거리의 신사 재건축 일이 들어왔다. 그곳은 유치원을 경영하고 있는 신사로, 교체 중에는 원아에게 충분히 주의할 필요가 있었다. 또한 공원도 병설하고 있어 놀러오는 아이들과 엄마들도 조심해야만 했다. 이 현장은 두목으로부터 전적으로 맡겨졌기 때문에 제자들에게 확실히 통보해두었다. 공사가 시작되자 역시 원생들은 신기함에 바로 모여든다. 보모님들도 정신이 없어서 큰일이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아이를 좋아하는 나는 가끔 아이들을 상대하면서 일을 하고 있었다. 일은 기본적으로 일요일에는 쉬지만 책임자로서는 그렇게 말할 수가 없다. 또 일요일은 혼자서 세공 등을 하기에 편리하기 때문에 현장에 나가는 일도 종종 있다. 이 날도 혼자 현장에 나와 빈터가 된 신사 토지에서 새로운 신사를 이미지화하며 스케치를 하고 있었다. 겨울 직전의 추위에 유치원도

AI로 짤을 뽑는 장대한 여정 - AI 그림 사용기 [내부링크]

솔직히 호기심 반 장발남 짤 좀 뽑고 싶다는 생각 반으로 직접 해봤는데요(…). 저는 NovelAi가 아니고 유출본인 NyaAI를 사용하였습니다. (어차피 이 사이트 16일이면 닫히니 무료로 하고 싶은 분들은 NAIFU라던가 WEB UI 같은 걸 뒤져보세요.) 아무튼 제가 원하는 짤 조건이 있는데 그건 바로 고퀄리티 장발 남캐 수염 없음 양키풍 그림 아님 중년 X 뭐 이렇습니다. 대체 어떻게 해야 이런 짤이 나올 수 있는 걸까요? https://arca.live/b/aiart/60334462?mode=best&p=1 아니 남들은 이런 좋아 보이는 짤 숨풍숨풍 뽑는데 저도 이런 짤 '장발' 버전으로 보고 싶다 그 말이죠. 그래서 직접 해봤습니다. 아무튼 이게 바로 처음 뽑아본 그림 꼬라지! 하...ㅡㅡ 말이 안 나옵니다. 제 요구 사항은 전혀 반영이 되어있지 않은데요. 알고보니 제가 태그를 잘못 넣었더라고요 ㅋㅋㅋㅋ;; {{1guy}}, {{masterpiece}},{{handsome

[2ch 괴담] 푸른 그림자 [내부링크]

【第 9 話】 青い影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tenor.com/view/silhouette-figure-shadow-boy-in-space-robin-lundb%C3%A4ck-gif-16675746 나는 몇 년 전 연일 계속되는 격무를 견디지 못하고 몸이 망가져 일자리를 잃었다. 한동안은 휴식 기간이라면서 늘어져서 지내다가 유례없는 밤낮 역전 생활이 되고야 말았다. 밤새도록 일어나서 게임이나 인터넷을 하고 해가 뜨면 잠드는 나날들. 하지만 방에 틀어박혀 있는 것은 역시 몸에 해로우니 산책만은 매일 하기로 했다. 새벽 4시 너머. 그 날도 일과인 산책을 나갔다. 주변은 어렴풋하게 밝고 귀가 아플 정도로 조용하다. 어슬렁어슬렁 걷던 내 눈에 문득 색이 선명한 것이 날아들었다. 도로 위에 새파란 부분이 있는 것이다. 땅에 넓직하게 달라붙은 그것은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어 마치 푸른 그림자만이 그곳에 남겨져 있는 것 같았다. 누가 페인트로 낙

[2ch 괴담] 빙의, 그리고 목숨을 구함 [내부링크]

【第 10 話】 憑依、そして命拾い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ja.wikipedia.org/wiki/%E9%98%AA%E7%A5%9E%E3%83%BB%E6%B7%A1%E8%B7%AF%E5%A4%A7%E9%9C%87%E7%81%BD 1995년 1월 16일, 효고 현의 모 도넛숍에서 근무하던 나는 21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야근을 했다. 출근길에 크고 붉은 섬뜩한 보름달을 봤는데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일을 시작하고 23시에 폐점. 하지만 그날따라 설거지 등의 작업이 매우 번거롭게 느껴져 식기류를 지정된 선반에 늘어놓지 않고, 씻은 채로 세척기 바구니째 랙 안쪽에 넣었다. 일일 보고를 작성한 뒤 청소 업무가 있었지만 의욕 없이 대강 끝내고 길게 휴식을 취했다. 날짜가 바뀌어 1월 17일 오전 4시 30분에 재료 구비를 시작, 내키지 않아 하면서도 도넛을 만들기 시작했다. 약 40리터, 온도 190의 기름으로 채워진 프라이어에, 기계로 커

[2ch 괴담] 올해 있던 가위 눌림 [내부링크]

【第 11 話】 金縛り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gfycat.com/ko/gifs/search/love+bed+gif 올해 들어서 있던 얘기. 그 날 여느 때처럼 이불에서 자고 있었더니 키-잉 소리가 나더니 몸이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 옆에 자고 있는 남편을 깨우려고 했는데 목소리가 안 나와. 가위 눌림이다. 발버둥치니 '뭔가'가 다가오는 기색이 역력했다. 나는 필사적으로 눈을 감고 그 '뭔가'를 보지 않으려고 했다. 눈은 감고 있었지만, 나는 그것을 사람 같은 것이라고 느꼈다. 뭐랄까, 자고 있는 나 자신과는 다른 눈으로 주변 영상을 포착하고 있는, 그런 느낌이다. 가까이 온 것의 신장은 아이 정도로 얼굴은 모른다. 검은 그림자 같은 그것은 내 얼굴을 들여다보더니 부산하게 이불 주위를 침착하지 못하게 걷어내기 시작했다. 빨리 어디론가 가주지 않을까… 움직이지 않는 몸으로 그것만 생각하고 있었다. 이윽고 아침이 왔다. 어느새 기척은 사라

[2ch 괴담] 모르는 여자 [내부링크]

https://100monogatari-occult2014.webnode.jp/story005/ https://gfycat.com/ko/disloyaloffensivecondor 증조할아버지 댁 2층에는 모르는 여자가 있다. 처음 본 건 유치원 때. 설날 축하였나, 사촌 형들이랑 놀다가 밥상 근처에서 떠들지 말라고 혼나서. 셋이 모여서 대담해진 것일지도 모른다. 평소 같으면 절대 다가가지 않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뛰어올랐다. 2층 창문은 가구로 가려져 낮에도 깜깜한 상태. 우리는 갑자기 무서워져서 올라갔을 때 서 있었어. 왜냐하면, 정말로 한치 앞은…... 그런 느낌이라 나아가는 것도 싫고 등을 돌리는 것도 싫었거든. 그렇게 시간이 오래 흐르지 않았을 텐데, 증조할머니가 "밥이야." 라고 아래층에서 말을 걸어주셨다. 왠지 안심이 돼서 나는 힘차게 뛰어내렸어. 사촌 형들도 같은 마음이었을 거야. 앞다퉈 내려갔으니까. 할머니께 "과자 있어?" 라고 물으면서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2ch 괴담] 젖어 있어 [내부링크]

【第 6 話】 濡れてる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kidmograph.tumblr.com/post/177698863674/g-l-i-t-c-h-puddle-an-old-3d "뭔가ㅋ 무서운 이야기 같은 거 모르심까ㅋㅋㅋㅋ" 햐쿠모노가타리를 위한 소재를 찾고 있던 나는 술자리에서 그렇게 말을 꺼냈다. 다들 깨나 어울려줘서 상당한 수확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 중에서도 특히 인상에 남은 N 선배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N 선배는 학창 시절 여름방학에 야간경비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했다고 한다. 배속된 것은 오래된 제약 회사 빌딩으로 초소에서 근무하는 것과는 별도로 베테랑인 O 씨와 둘이서 로테이션을 짜 하루에 두 번 정기적으로 빌딩 순찰을 하게 되었다.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지 일주일 정도 지나 익숙해진 N 선배는 혼자 심야 빌딩 순회를 떠났다. 그리고 2층 복도 끝에서 묘한 것을 발견했다. "어라, 젖어 있어." 딱 한 번에 뛰어넘을

[2ch 괴담] 행방불명 [내부링크]

https://100monogatari-occult2014.webnode.jp/story007/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058784 동료와는 자주 친가의 시골스러움을 자랑한다. 뭐 자학인 척하는 고향 자랑 같은 거야. 어느 날 나는 형이 행방불명을 당한 사실을 이야기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색 범위가 광대했던 단순한 미아 이야기. 그러나 동료는 확 정색을 하고는 중얼중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고향 촌락에서 '오야마'라고 부르는 산이 있다. 작은 신사가 있고 산 정상 근처에는 오래된 묘석 같은 것이 늘어서 있고 한데 지금은 그 유래를 알지 못한다. 산허리에는 촌락에서도 보이는 눈에 띄는 큰 녹나무가 있었다. 뿌리 아래에는 작은 사당도 있기에 노인들은 큰 녹나무님이라고 부르며 절을 하러 가곤 했다고 한다. 어느 날 미취학 연령의 동갑내기 아이가 없어졌다. 마을 전체가 총출동하여 논이나 밭을 찾아봤지만 어디에도 없다. 여름의 긴 날도 저물어

[2ch 괴담] 상하 씨 [내부링크]

【第 8 話】 上下さん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giphy.com/gifs/thedriverera-elevator-places-the-driver-era-hXPDQAwMO8uMLgfC5p 빨간 망토 알아? 옛날에 유행했던 도시 전설인데. 여하튼 화장실에 들어가 있으면 '빨간 망토 갖고 싶어?' 라고 물어보고 예스라고 답하면 목이 잘려서 살해당해 마치 빨간 망토를 입은 것처럼 보인다는 얘기인데. 지역이나 연령대에 따라 빨간 챤챤코라든가 휴지라든가 여러가지 파생형이 있는 것 같아. (주 : 챤챤코 = 아래에 보이는 소매 없는 옷.) 최근에 내가 들은 게 '상하 씨'. 우리 집 근처에 오래된 대학이 있는데 거기 엘리베이터에 혼자 타고 있으면 "위냐 아래냐." 하고 쉰 노파의 목소리가 들린대. '위'라고 대답하면 머리카락을 잘린다. '아래'라고 대답하면 발목을 잘린다.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면 다른 차원으로 끌려간다. 그러니까 꼭 '위'라고 대

주챌 [내부링크]

음... 아무튼 번역해야 한다는 거 안 까먹기 위해서라도 주챌 쓰는 게 좋은 거 같어요 ㅋㅋ

[2ch 괴담] 『Y』 [내부링크]

『Y』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어느 날 내가 혼자 사는 아파트 우편함에 'Y'라는 이름이 지저분하게 연필로 적혀 있었다. 내 성씨의 이니셜은 Y가 아니다. 신기했지만 일일이 내 방 3층에서 지우개를 가져와 지우기도 귀찮아서 그냥 놔뒀다. 그로부터 1년 정도 지난 어느 날, 우편함에 수신인명이 없는 봉투가 들어 있었다. 글에 적힌 건 '당신의 행동에 대하여 경찰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것을 잘 알아주세요.' 라는 것이었다. '뭐야 이거?' 라고 생각하면서도 좀 기분이 나빠졌지만 그냥 놔뒀다. 그로부터 두 달 정도 지나 학교에서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친구가 놀러온 줄 알고 문을 열었더니 좀 멋있는 남자가. 그 남자는 입을 열자마자 바로 "Y 씨입니까?" 라고 말했다. "아니, 아닌데요... 신문 권유?(우편함 봤나?)" "아뇨, 실은..." 하고 이곳에 온 이유를 말하기 시작했다.

[2ch 괴담] 테이프 레코더 [내부링크]

テープレコーダー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이건 친구한테 들은 이야기. 한 남자가 혼자 등산을 나간 채 실종됐다. 3년 후 습지대에서 그 남자의 유골이 발견되어 유류품도 회수되었는데, 그 안에는 하나의 녹음기가 있었다. 테이프에는 큰 소리로 도움을 청하는 남자의 목소리가 녹음되어 있었다. 남자는 아무래도 어딘가를 다쳐 움직일 수 없게 된 것 같았다. 테이프 건은 언론에도 공개되었지만 유족도 경찰 관계자도 공표를 못 하던 부분이 있었다. 그 테이프에는 도움을 요청하는 메시지와는 다른 것도 녹음되어 있었다. 무언가에 굉장히 겁먹은 남자의 목소리였다. 아무래도 밤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모양이었다. 남자는 필사적으로 테이프를 향해 구술하고 있었다. 첫째 날 "밤만 되면 사람 목소리가 난다... 부르는 소리가 나... 이런 밤중에 아무도 없는 곳에… 아무도 없는데..." 이틀째 "살려줘... 목소리가 나. 밤이 되면 놈이

[2ch 괴담] 다시 만났네요 [내부링크]

また会いましたね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예전에 미국에 살던 제 친구가 겪은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몇 년 동안 미국 기업에서 일했는데, 그 회사는 꽤 큰 사무실 도로변 빌딩에 들어가 있었어요. 그 빌딩은 거의 정사각형으로 중앙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든 나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친구는 평소처럼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직장인으로 가득 찬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1층에 내려갔을 때 시선을 느끼고 문득 눈을 들어올리자 이쪽을 빤히 보고 있는 한 할아버지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그 할아버지는 사무실 건물에는 어울리지 않는 거친 행색에 군대에서 쓸 법한 모자를 쓰고 계셨다고 합니다. 그날은 뭔가 군사적인 기념일이었던 모양인지 퇴역한 늙은 군인들 중 그런 모자를 쓰고 있는 사람을 몇 명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는 '왜 이런 곳에 이런 할아버지가?' 이런 생각을 했을 뿐

[2ch 괴담] 태풍의 밤 [내부링크]

台風の夜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제가 친구와 4명이서 캠핑을 나갔을 때의 일입니다. 마침 태풍이 일본에 가까워지고 있을 때였지만, 일본 상륙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기 예보가 보도했기 때문에 캠프를 강행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비가 오지는 않았지만 예상 밖의 바람 세기에 텐트를 치기도 쉽지 않아 뛰어들어서 민박집에 들어간 것이었습니다. 그곳은 여관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훌륭한 건물로, 급한 손님인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들여보내진 방은 작은 연회장 옆으로 "평소에는 안 쓰는 방이라 옆에서 약간 좀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만." 하고 미안하다는 듯이 여주인이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이쪽야말로 무리한 걸 부탁드렸는걸요." 하고 우리는 방에 걸터앉았습니다. 방에서 식사를 마치고 술을 홀짝이고 있는데 과연 옆에서 웅얼웅얼 목소리가 새어나왔습니다. 그러나 언제까지고 옆의 연회에서 분위기가 고조되는 모습은 없었습니

[2ch 괴담] 앵무 무우 쨩 [내부링크]

インコのムウちゃん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https://gfycat.com/ko/boldperkyflyingsquirrel 2년 정도 전부터 키우고 있는 왕관앵무 무우에 대한 블로그를 시작했다.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아무도 포스팅을 보러 오지 않고 댓글도 남겨주지 않아 상당히 서운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 댓글을 남기거나 하다 보니 점점 동료가 생겼고 내사 쓴 포스팅에도 제법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그 중 한 명 A 씨라는 꽤 인기 있는 블로거가 있었는데 그 사람 블로그도 재밌었고 남겨주는 댓글도 매번 적당한 아첨 같은 게 아니라 관심 있는 포스팅에만 알맞는 댓글을 써줘서 기뻤다. 다만 조금 신경이 쓰인 것은 A씨는 조금 우울할 때가 많았고 가라앉아 있을 때는 '죽음에 관한 포스팅'이 많았다. A 씨의 포스팅에는 항상 많은 댓글이 달렸지만 죽음에 관한 자학적인 포스팅에는 다른 블로그 동료들도 어려움을

[2ch 괴담] 신사 수리공 - 아사마 신사의 우지가미 [내부링크]

浅間神社の氏神様(宮大工4)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어느 가을 이야기. 내가 사는 거리에서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산속에 있는 A 마을의 촌장이 일터를 방문했다. A촌의 우지가미인 아사마 신사의 수리를 부탁하고 싶다고 했다. (주 : 우지가미 = 그 지역의 토착신.) A 마을은 두목의 본가가 있는 마을이고, 두목은 곧 그 일을 맡는가 싶더니 뭔가 어려운 얼굴을 하고 있다. 촌장님이 필사적으로 부탁하는 것을 곁눈질하면서 나는 난간 마무리를 하고 있었다. 촌장님께서 돌아가신 후, 나는 두목님께 불려갔다. 마침 담당 현장을 마친 터라 손이 비어 있었기 때문에 분명 A마을 일을 지시받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두목 앞에 앉았다. ", 부탁할 일이 있다." "네, A 마을 아사마 신사 수리로군요." "바보 자식! 앞서가는 거 아니야... 미안하지만,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현장을 이어받아라." "엑!" 나는 깜짝 놀랐다. 두목이 자신

[2ch 괴담] 러브호텔 [내부링크]

https://100monogatari-occult2014.webnode.jp/story001/ https://www.photo-ac.com/main/detail/4967353 제가 예전에 일하던 건설사에서 겪은 이야기입니다. 그 날의 현장은 러브 호텔의 내진 보강 공사 뒷정리였습니다. 현장에는 저와 A 씨, B 씨 이렇게 3명이서 갔습니다. A 씨는 이 현장에 초기부터 있었고 나와 B 씨는 이 현장은 이 날이 처음이었습니다. 휴식 시간이 되어 나와 B 씨는 가설 화장실을 찾았지만 찾지 못했고 어쩔 수 없이 A 씨에게 가설 화장실의 위치를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A 씨 왈, 이 현장에서 가설은 만들지 않고, 호텔 내의 기존 화장실을 가설로 사용하고 있고 그 화장실은 4F에 있다고. 그 날은 화장실을 가기 위해 4F까지 일일이 계단을 올라갔고 다음 날도 같은 멤버로 같은 현장이었거든요. 그래서 A 씨에게 물어본 거에요. "왜 화장실 4F밖에 없어요?" 하고. 그랬더니 사실 예전에는 2F

[2ch 괴담] 도망치는 얼룩 [내부링크]

https://100monogatari-occult2014.webnode.jp/story002/ https://tenor.com/view/stim-black-ink-gif-12243512 이것은 친구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 친구가 중학생 시절에 겪은 이야기를 씁니다. 친구를 A라고 하겠습니다. A에게는 당시 친한 친구가 한 명 있었습니다. 그 친한 친구를 B로 하겠습니다. 여름 방학의 어느 날. B가 A에게 집 근처에 있는 심령 스팟에 가자고 권유했다고 합니다. A는 가벼운 마음으로 대답을 하고 B와 함께 그날 밤 심령 스팟에 가게 됐다고 합니다. 그 심령 명소는 외딴 집에서 혼자 살던 남자가 몇 달 전에 자살을 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어느덧 이웃에서 그 집에서 밤에 목소리나 소리가 난다든가 2층 창문에 사람이 서있었다는 소문이 돌았던 모양이라 B가 알게 된 것입니다. 당일 밤. A와 B는 문제의 외딴 집에 숨어들었습니다. 어둑어둑한 가운데, 잔뜩 찌푸린 A를 제쳐두고 의기양양

타오바오 솜인형 짭 거르는 꿀팁!! - 가품 판매자 구별법 [내부링크]

하지만 이 친구는 정품입니다... https://item.taobao.com/item.htm?spm=a230r.1.14.14.22a312d6Gpky3z&id=667335440621&ns=1&abbucket=3#detail 네 뭐~ 제가 진짜로 짭 사기를 당해서 쓰는 게 맞는(…) 타오바오 솜인형 짭 거르기 시간입니다. 일단 가품 판매자 리스트부터 받아가시죠. 참고로 저장성 항저우(浙江 杭州)에 있는 판매자들이 많은데 짭 판매자들 본거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첨부파일 타오바오 가품 판매자.txt 파일 다운로드 琼琼张富贵 张道宏琼 tb413681164967 李树芝2015 铭诚商贸1865 tb52486699 tb216850696 张家的五一 qwerry12345678 鹏哥xyp 小晓白88 tb149344545 tb754639171989 会爬树的猫阿玲 아니 짭 판매자들이 생각보다 많은데요, 사실 저도 조사하면서 일부만 적어둔 거라 이거보다 더 많거든요? 이 리스트는 타오바오 아이디를 적어둔

멍청한 주챌 ㅡㅡ [내부링크]

하여간 또 깜빡해서 1달 다시 채워야 하는 거 실화냐... 막주 놓치니까 빡치네요 ㅎㅎ;

[2ch 괴담] 잠들다 [내부링크]

【第 3 話】 ねむる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giphy.com/gifs/player-poker-bet-3ov9jUCYetT3GVwcy4 후배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녀의 부모님은 맞벌이로 근처에 사는 할머니 댁에 맡겨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녀의 할아버지는 그녀의 아버지가 어렸을 때 돌아가셨다고 하니, 오랫동안 혼자 사셨던 그녀의 할머니를 위해서였기도 하겠지요. 할머니를 무척 좋아했던 그녀였지만, 그녀가 특별히 기대했던 것은 여름방학. 먼 도시에서 삼촌 가족이 할머니 댁에 묵으러 오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형제가 없는 그녀에게는 나이가 비슷한 사촌과의 그 여름 방학이 귀중한 것이었습니다. 방학 중 어느 날, 여느 때처럼 할머니 댁에 방문한 그녀는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작은 외딴 집은 너무나도 조용했습니다. 신발은 있는데 불러도 아무도 나오질 않습니다. 하지만 시골 특유의 낮은 방범 의식에 자물쇠는 열려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조

[2ch 괴담] 샐리 [내부링크]

【第 4 話】 サリー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giphy.com/gifs/horror-creepy-scary-ujzpGwhIxQoPm 삼촌이 어렸을 때 학교 근처 도로와 공터에 여러 노점상이 왔었다고 해. 대개는 병아리 등 동물이나 어린이 속이기용 장난감 등인데, 그 때는 드물게 인형을 팔고 있어서 들여다본 모양이었다. 손가락 인형을 비롯해 작은 인형이 줄지어 있었는데 딱 하나 덩그러니 큰 인형이 있었던 게 인상적이었다. 그 인형은 30cm 정도 크기의 천으로 만든 것으로 외국인 여자아이를 본뜬 아기자기한 물건. 눈을 본뜬 돌이 보석처럼 반짝반짝 파랗게 빛나고 있어서 그 돌만 갖고 싶구나, 이런 되먹지 못한 생각을 했다. 인형의 가격은 500엔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당시 아이들의 용돈은 하루 몇 십엔 정도로 한 달분 용돈을 쓰기엔 너무 비싸고 부모님 등으로부터 선물로 받기엔 너무 싸서 아무도 그 인형을 사지 않았다. 다음날도

[2ch 괴담] 소용돌이 인형 -중- [내부링크]

渦人形(長編)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3661553 E는 이틀 정도 입원해 있었지만, 그 후 어딘가 다른 곳으로 옮겨져 4일 후에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돌아왔다. 나중에 사정을 들어보니, E에게는 집에 들어간 것부터 어제까지의 기억이 아무것도 없었던 모양이었다. E가 돌아온 날 밤, 내가 내 방에서 뒹굴며 문자를 하고 있는데 순간 "호호호... 호호호... 호호호..." 하는 그 목소리가 들린 것 같았다. 깜짝 놀라 일어나 커튼을 열고 밖을 보았지만 평소 같은 경치로 아무것도 없었다. 나는 '기분 탓일까?' 하고는 일어선 김에 1층으로 음료수를 가지러 가기로 했다. 우리 집은 L자형으로 되어 있고, 내 방은 차고 위에 올라탄 형태로 되어 있다. 냉장고에서 페트병 차를 꺼내 2층으로 올라가자 마침 계단을 올라간 곳 창문 커튼 사이로 살짝 내 방

[2ch 괴담] 소용돌이 인형 -하- [내부링크]

https://tenor.com/view/japanese-dolls-gif-10032464 아저씨가 이어갔다. 처음에 상황을 들었을 때 · 어린이와 같은 모습 · 웃음소리 · 학생이 이상해져서 웃으면서 울고 있다 · 마을 근처 이런 상황이라 '효우세'라고 생각한 것 같은데 아무래도 지금 자세히 이야기를 들어보니 '효우세'의 짓과 증상은 비슷하지만 모습이 전승이나 과거의 목격 증언과는 전혀 다른 것 같았다. 애당초 효우세란 어린애만 한 털북숭이 원숭이 같은 모습으로 옷도 입지 않았고 단발머리도 아니고 당연히 목이 늘어나지도 않는 모양이었다. 웃음소리도 우리가 들어본 적이 없는 기계적인 것이 아니라 웃음소리라고는 해도 원숭이 울음소리에 가깝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어찌할 바를 몰라했다. 냅다 이 절에 오면 다 해결될 줄 알았는데 이제 와서 '뭔지 모르겠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방안이 답답한 분위기가 되어 모두들 잠시 침묵하고 있는데 스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일단 뭔가

[2ch 괴담] 아내의 사랑 [내부링크]

妻の愛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이제야 웃어넘길 수 있게 됐으니 내 죽은 아내 얘기라도 쓸까? 아내는 교통사고로 죽었다. 드라마 같은 얘기지만 감기로 몸져누웠던 내가 밤이 되어 '귤 통조림 먹고 싶다'고 멋대로 말했기 때문이다. 아내는 인근 편의점에 사러 갔다가 엉망으로 운전을 하던 차에 치였다. 나는 사고 소식도 모르는 채 '구급차 왔네~'라고 생각하며 화장실에 서있었다. 그러자 부엌에 있는 아내의 등이 보였다. 돌아오는 소리가 일절 나지 않았는데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며 "언제 돌아왔어?" 라고 말을 걸어도 아내의 대답은 없었다. "귤 어디~?" 라고 물어도 입을 다물고(지금 생각해보면 처절하게 바보다). 나는 아내의 기분이 나쁘다고 판단. 그대로 침실로 돌아왔다. 그리고 1시간 후쯤에 아내 핸드폰에서 내 핸드폰으로 착신. 전화를 걸어온 것은 병원 사람으로, 이 휴대 전화의 주인이 사고를 당해 의식 불명이라고 했다

[2ch 괴담] 소용돌이 인형 -상- [내부링크]

渦人形(長編)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고등학교 때 이야기.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나는 동아리 합숙으로 모 현의 산속에 있는 합숙소에 가게 되었다. 현지는 꽤 좋은 곳으로 주위에는 500~70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관광지 호텔과 편의점 등이 있을 뿐 다른 것은 없었지만, 왠지 우리는 굉장히 설레여하며 떠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날 밤의 일. 남는 시간을 주체하지 못한 우리는 고문 선생님의 허락을 받고 편의점까지 물건을 사러 가기로 했다. 소란을 피우며 10여 명이 밖에 나가 걷기 시작하자 낮에는 그쪽으로 가지 않아 몰랐지만 합숙소 뒤편에 집 같은 건물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 건물에는 불이 켜져 있지 않았다. 아무래도 빈집이나 민가스러웠는데 별장인지 뭔지가 아닐까 싶었다. 친구가 신이 나서 "나중에 탐험할까?" 라고 말을 꺼냈지만 너무 늦어지면 고문 선생님에게 야단을 맞을 거라 일단 구입이 끝난 후 합숙소

키쿠치 모모코 - 스타더스트 레퀴엠(スターダスト・レクイエム) 가사 [내부링크]

https://bestanimations.com/gifs/Standing-In-Waves-Peaceful.html https://youtube.com/watch?v=aMttbt8pCm0&feature=share&si=EMSIkaIECMiOmarE6JChQQ そして 3度目の 그리고 세번째 夏が遠ざかるわ 여름이 멀어져 가 地図にも載らない 지도에도 실리지 않은 小さな岬から 작은 곶에서 ああ ひとりでここまで 아아 혼자서 여기까지 来たけれど 왔지만 ああ 夕陽を見るには 広すぎる 아아 저녁놀을 보기엔 너무 넓은걸 こわれたハートは 부서진 하트는 海へと消えても 바다로 사라져가도 砂浜に思い出 모래톱에 추억들 打ち寄せてくるわ 밀려오고 있어 伝えて欲しいの 전해주고 싶어 変わらぬ私を 변하지 않는 나를 潮風に包まれて 바닷바람에 감싸인 채 瞳を閉じたまま 눈 감은 그대로 いつか 忘れてた 언젠가 잊고 있던 夏が近づいたら 여름이 다가온다면 少しは あの日に 조금은 그 날로 帰れるのでしょうか? 돌아가는 걸까? ああ 2

타오바오로 배우는 실전 중국어 - 산리오 캐릭터 편 [내부링크]

와 이걸 왜 쓰냐면은요, 그냥 제가 나중에 직구할라고...^^ 언제나 그렇지만 중국에서 정품을 구매할 거라면 正品(정품) 혹은 正版(정판)을 꼭 검색어에 넣거나 정픔만 다루는 타오바오 이웃 사이트인 Tmall에서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한국인이 일본 캐릭터 중국에서 읽는 법 가르쳐주는 이 상황... 역시 안중근 의사님의 동양 평화론이 맞긴 맞군요... 아무튼 그건 그렇고 중국어로 산리오는 三丽鸥(산리오, 삼이우)라고 합니다. 그냥 음차해서 부르는 듯 하네요. https://sanrioshop.world.tmall.com/?from_branding=true&ali_trackid=41_d92cf65367058d54f1bb42254b854fe3 Sanrio三丽鸥官方旗舰店 本店所有商品 所有宝贝 按综合 按销量 按新品 按价格 樱花系列 樱花系列 SANRIO明星家族 Hello Kitty/凯蒂猫 My Melody/美乐蒂 LittleTwinStars/双子星 Cinnamoroll/大耳狗 PomPom

[2ch 괴담] 신사 수리공 - 뱀신님의 오궁(하) [내부링크]

蛇神様の奥宮(宮大工3)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https://ko.aliexpress.com/item/32996487508.html 아침 식사를 하면서 신주님께 꿈 이야기를 했다. 신주는 된장국 그릇을 든 채 꼼짝도 않은 채 듣고는 말을 꺼냈다. "우리 신사는 이누가미 님을 모시고 있다는 건 어제 말씀드렸지만 본래 모습은 두 마리의 이형신입니다. 당신의 꿈에 나온 쌍둥이 여자아이는 아마 이 신사의 신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이야기한 나미 언니란 아마 궁에 있는 오오카미 님, 그리고 이자나미 신은 아닐런지." "에, 그럼 황천비량판의...?" (주 : 황천비량판 = 일본 전승에 전해지는 이승과 저승 사이의 고개.) "뭐, 이 근처의 고사기에서 유래한 신을 아직 확실히 알지는 못하지만 이자나미 신은 만물을 만들어내는 창조신이자 투쟁의 신이기도 합니다. 황천비량판은 그녀의 일부가 클로즈업된 것뿐이니까요. 하지만 이자

[2ch 괴담] 미친 가족 [내부링크]

狂った家族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건 제 실제 체험이고 뭐랄까...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나 할까... 우선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23살의 남자로, 친가에서 사는 간병인입니다. 가족은 아버지(52), 어머니(44), 남동생(18)의 4인 가족이며 남동생은 이번 봄부터 취업을 위해 자취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날도 저녁 식사 후에 거실에서 아버지, 어머니, 내가 텔레비전을 보면서 "동생 집은 어디로 할까?" 라든가 "혼자 살면 필요한 물건은?" 하고 이야기하고 있었고, 동생은 자기 방에서 취직에 관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TV는 분명 '뭐든지 감정단' 을 봤다고 생각한다. "지직...지지지직......" 갑자기 텔레비전에 노이즈가 꼈다. 금방 가라앉았기 때문에, 나는 신경쓰지 않고 텔레비전을 계속 보면서 "…근데 말야." 라고 이야기를 진행시키고 있었지만 부모님께 시선을 옮기고는 어떠한 이변을 깨

[2ch 괴담] 내리지 않아도 됩니까? [내부링크]

降りなくていいんですか?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도쿄 지하철 탔어. 무슨 선인지는 말하지 않겠지만 뭐 언제 타도 나름대로 사람들이 타고 다니잖아. 거기서1 도쿄 지하철은 2~3분 달리면 멈추잖아? 역거리 짧고. 쾌속이나 급행은 별도로 치고 말야. 물론 각 역에서 타고 다녔지만, 어느 역을 지나더니 멈추질 않아. 그래서 몇 분이나 달렸을까... 꽤 오래 달린 것 같았는데, 겨우 역에 멈췄어. 근데 역 간판이 없는 거야. 어딜 봐도 없고 뭔가 약간 어둑어둑해. 그리고 모두 그 역에서 내렸지. 나는 목적지가 한참 앞이라 내리지 않았는데 MD 듣고 있었더니 음악이 멈췄어. (주 : MD = 미니디스크라고 원시 MP3 같은 것으로 보면 됨.) 거기서 분명히 이렇게 들렸어. "내리지 않아도 됩니까?" 놀랐지만 평소에 영혼같은 게 보이기도 해서 무시했어. 그랬더니 문이 닫히고 달리기 시작했다. 주위를 둘러봤지만 아무도 타지 않아

블챌... [내부링크]

하... 이거 그냥 만들었슴다 ㅡㅡ... 아니 근데 솔직히 불펌당하는 입장은 난데 내쪽에서 이런 거까지 만들고 살아야 한다는 게 너무 황당하지 않아요?? 어쩐지 다른 번역 블로그도 이런 거 만들고 살더라니 원 ㅋㅋㅋㅋ;; 진짜 에바임 에바 ㅡㅡ

[2ch 괴담] 데려갈 거야 [내부링크]

連れて行く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2년 전 어느 특별 양호 요양원에서 간호직으로 일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거기 시설은 분명히 말해 최악이었어요. 뭐가 최악이냐면 노인을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고 물건 취급하는 직원들 뿐이었습니다. 식사도 약과 반찬을 밥에 섞거나 목욕은 물로만 하는 목욕인 등 난폭한 간병으로 억제하는 것도 일상 다반사였습니다. 직원들의 월급이나 대우는 좋았지만 너무나도 심한 노인을 대응하는 방식에 양심 있는 사람은 참지 못하고 그만두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매일같이 사람은 없고, 직원 모두가 초조해하는 상태였는데 심한 직원은 그 스트레스 발산을 노인에게 해대고 고함을 지르는 일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 지독한 직원 중에서도 특히 심한 직원이 있어 노인분께 폭력을 행사하고 있었습니다. A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A의 폭력은 항상 심하여 얼굴 이외의 장소를 때리거나 차는 짓을 하고 있었습니다.

[2ch 괴담] 태운 10엔 동전 [내부링크]

焼かれた十円玉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재작년까지 도쿄 미타카에 살았는데, 아파트 방에 새벽 4시쯤 되면 꼭 누군가가 와서 우편함에 버너인지 뭔지로 구운 10엔을 넣었다. 처음 깨달았을 때는 3개. 딱히 신경쓰지 않았는데 새벽에 밖에서 자장가 같은 게 들려오더니 짤랑 하고 우편함에서 소리가 났다. 다음날 일어나니 4장의 타버린 10엔이. 다섯 번째 때는 운수 뽑기 종이에 싸여서 들어왔다. 6번째는 머리카락 4개 정도가 묶여 있었기에 슬슬 나도 기분 나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무서우면서도 누가 하는 건지 봐주려고 했다. 그래서 이른 아침 어두운 시간에 구멍을 들여다봤는데 갑자기 시야 아래에서 쑥 하고 노멘 같은 여자의 얼굴이 나타나서는 깔깔 웃어댔다. (주 : 아래 같은 일본 전통 연극 '노'에 쓰이는 가면.) http://emuseum.nich.go.jp/detail?&langId=ko&webView=&con

[2ch 괴담] 이누가미 님의 곳간 [내부링크]

犬神様の蔵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학생 때 친구와 민박집에 머물렀다. 그곳은 오래된 민가와 같은 곳으로 안채 옆에 큰 곳간이 있었다. 민박집 할머니가 말하길 그 곳간에는 신이 모셔져 있으니 들어가지 말라는 것. 그런 말을 들으면 들어가보고 싶어지는 게 사람 심리라... 여느 때와 다름없이 친구와 함께 서서 몰래 곳간을 들여다보았다. 들여다본 우리들은 아연실색했다. 곳간 내벽에는 이세신궁에 있는 듯한 신대문자가 붉은 도료로 빽빽하게 쓰여져 있었고, 여기저기에 부적이 붙어 있었다. 위험하다고 느낀 우리들은 허둥지둥 방으로 돌아왔고, 그 후에는 밥을 먹고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러다 밤이 깊어졌을 무렵 창고 쪽에서 갑자기 "쾅쾅!! 쾅쾅!!!"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곳간 문을 두드리는 듯한 소리였다. 이상하게 여긴 우리들은 묵고 있던 안채의 2층에서 창고 쪽을 살펴보았다. 곳간 문은 안쪽에서 강한 힘으로 두드려져 맞을

[2ch 괴담] 자칭 장남 [내부링크]

自称長男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경찰관을 하고 있는 친구가 몇 년 전 겪은 이야기. 녀석은 고속도로 교통 경찰대에 근무하고 있는데, 어느 날 다른 과장이 호출한 모양이었다. 내용을 묻자 일주일 전에 있었던 동북자동차도 사고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는 것. 그 사고라는 건 평일 심야에 일가족 4명이 탄 자동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전원 사망한 사고였던 모양이었다. 사건 일을 조금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장거리 트럭으로부터 나들목 부근에서 승용차가 불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야근으로 대기하던 친구가 현장으로 직행했다. 그러나 친구가 도착했을 땐 이미 승용차 안에 있던 사람은 모두 검게 타 숨져있었다고 한다. 이후 신원 특정과 검시가 이뤄졌고 치아 치료 기록에서 숨진 사람은 도쿄 니시타마 지방에 살고 있는 가족으로 파악됐다. 죽은 사람은 가토 타다시(가명) 씨와 그의 아내 에미 씨, 장남

[2ch 괴담] 무한 루프하는 세계 [내부링크]

無限ループする世界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고교 시절 동창 중에 '오른쪽 눈을 보면 전생을 알 수 있다' 고 말하는 여자가 있었다. 상대의 눈동자를 보고 있으면, 이마 앞 근처에 그 사람의 전생 영상이 보이는 모양이었다. 눈을 깜빡여도 되지만 눈을 돌리면 안돼. 그 아이 왈 '전생과 지금의 생활 방식이나 지인, 가족은 링크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또 입장이 역전되거나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 같다. 예를 들면, 전생의 부모 자식이 지금은 반대로 아이와 부모 같은. 나는 반신반의했지만 재밌을 것 같아서 봤다. 그 아이는 꽤 미인이어서 마주 보는 것은 부끄러웠지만… 아무래도 내 전생은 인도의 병사로 부하를 몇 명 데리고 마을을 흐르는 강 상류의 제방이 적에게 부서지지 않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어느 날, 고향에 내려간 뒤 부하 중 한 부인과 사랑하는 사이가 됐고, 그것이 부하에게 들켜 살해당했

크렘나 예언(미타르 타라빅 예언) - 먼 미래 [내부링크]

Serbian national heritage: Kremna Prophecies - All About Serbia (quora.com) https://j.gifs.com/J6nwYD.gif 일단 저는 무교고요, 기독교도가 아닌지라 이거 보고 솔직히 또 하느님 얘기 나와서 좀 황당한 상황입니다. 하여간 서구권 양반들은 죄다 예언 결말을 이렇게 내네요 ㅡㅡ... 먼 미래 : "보세요 대부님… 인류가 (세계) 대전 이후 평화와 번영 속에서 살 때, 이는 모두 인간의 망상에서 비롯한 쓰라린 환상에 불과할 겁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신을 잊어버릴 것이고, 그들의 지식 앞에서 절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님, 신의 지식 앞에서의 인간의 지식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가장 큰 바다의 물 한 방울조차 안됩니다! 사람들은 여행을 하고 심지어는 다른 세상을 방문할 것이고 그들은 공허함과 황무지만 찾아낼 것이지만, 그들은 모든 것이 하느님보다 낫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느님의 평화만이 있을 뿐 다른 것은

[2ch 괴담] 신사 수리공 - 여우 신사 [내부링크]

狐の社(宮大工2)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내가 신사 수리공 견습을 졸업하고 제자들 중 우두머리가 되었을 때의 이야기. 오오카미 님의 사당 수리 후 3년 정도 지나, 나도 드디어 1인분을 하는 신사 수리공으로서 일을 맡게 되었다. 어느 날 옆 시 산기슭에 있는 신사의 신주가 나타나 그 신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산속 신사 수리를 의뢰했다. 나는 장인으로부터 그 일을 맡아 후배 제자를 데리고 사전 답사를 하러 나갔다. 그 신사도 상당히 깊은 산속에 있어 의뢰해 온 신사 뒷산에서 30분 정도 들어간 곳에 있었다. 그 신사는 이나리 신사로 물론 여우님을 모시고 있다. 신사의 상태는 상당히 심각했고, 또한 신주도 지난 1년 간 청소하러 오지 못했다고 할 만큼 더러움도 굉장해서 첫 청소에만 꼬박 하루가 걸렸다. 그로부터 일주일 정도 수리 계획을 세우고 도면을 그려 신주와 협의를 하고 4톤 트럭에 도구와 재료를 싣고 후배 제자 한

나무위키 쓰레기들 불펌 금지 ㅡㅡ [내부링크]

※※※※나무위키 불펌 금지합니다 ※※※※ 와우 놀랍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무위키 쓰레기들 지들이 먼저 남의 번역물 무단으로 불펌해가놓고 따지니까 정작 불펌당한 제가 4일 차단당했네요???? 예전에 취미로 이글루스 운영할 때도 거기에 설정 같은 거 번역하면 싸그리 긁어가길래 운영 관뒀는데 또 당하니까 진짜 짜증납니다. 파라과이인지 어딘지 외국 본사 두고 돈세탁하는 위키면서 도대체 ㅋㅋㅋㅋ 시간 나면 아래나 읽어보세요. 이런 위키에 무료 봉사하면서 남의 글들 불펌하는 족속들도 도대체가 ㅋㅋ https://librewiki.net/wiki/%EB%82%98%EB%AC%B4%EC%9C%84%ED%82%A4_%EC%98%81%EB%A6%AC_%EB%85%BC%EB%9E%80 나무위키 영리 논란 나무위키 영리 논란은 2016년 4월 24일에 발생한, 나무위키가 영리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하여 발생한 논란, 의혹이다. 나무위키는 리그베다 위키의 영리화 논란으로 인해 리그베다 위키의 문서를

[2ch 괴담] 중소 소프트웨어 회사 [내부링크]

中小ソフトウェアハウス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중소 소프트웨어 회사에 근무하던 친구 K의 이야기입니다. 어떤 프로젝트의 납기가 촉박해져 K와 그 선배는 연일 철야 작업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전 프로젝트도 견적 착오로 철야를 이어가던 선배가 납기일에 임박해 쓰러져 조퇴했고 결국 그대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남은 K도 비참했지만 일손을 분배되지 못해 단독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하게 됐습니다. 어느 날, 밤을 새워 작업을 하고 있는데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와 선배의 발걸음을 떠올리게 하는 발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납기 전날 밤, 혼자서 최종 체크 중 결함을 발견하고 황급히 수정 작업을 시작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시간을 맞출 수 없었습니다. 그런 날도 역시 뚜벅뚜벅 돌아다니는 소리가 났기에 이젠 화가 날 대로 난 K가 "방해할 거면 나가세요!" 하고 소리쳤습니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발소리는 멈췄으나 잠시 후 다

[2ch 괴담] 신사 수리공 - 뱀신님의 오궁(상) [내부링크]

蛇神様の奥宮(宮大工3)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이나리 님 소동 이후 3년쯤 지난 늦가을 이야기. 신사 수리공 수행은 엄격하여 좀처럼 1인분을 할 때까지 이어가는 사람이 없다. 또 최근은 말할 것도 없고, 지금으로부터 10년 이상 전인 당시에도 지원하는 젊은이는 적었다. 나는 두목으로부터 슬슬 홀로서기 할 수 있을 정도의 장인이 되었다고 들었지만, 아직 두목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걸 자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오랫동안 두목 밑에서 일하고 공부하겠다고 마음 먹었다. 어느 날, 나보다 2년 늦게 제자로 들어갔는데 번뜩이는 재능을 발휘하여 1년여 전 독립한 제자인 J가 얼굴을 보였다. J는 일솜씨가 뛰어났고, 본래 나쁜 놈은 아니지만 친가인 신사가 대단한 걸 모셔 풍족한데다가 약간 그걸 내세우는 건방진 구석이 있어 다른 제자들로부턴 소원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왠지 나만은 잘 따르고, "형님, 형님." 이라며

[2ch 괴담] 신사 수리공 - 뱀신님의 오궁(중) [내부링크]

다음날 아침, 나는 도구와 재료와 침낭을 들고 식량을 사들여 오오카미 님의 당으로 향했다. 솔직히 나도 거의 자포자기였다. 애초에 이 시대에 신이니 재앙이니 보통 사람이라면 웃어넘기던지 기가 막힐 뿐이다. 하지만, 우리 같은 일을 하고 있으면 확실히 인외의 힘을 느낄 때가 자주 있다. 축제 같은 곳에서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사망하는 사람이 나온다. 하지만 거기서 당황하는 사람은 적다. 모두들 예정된 것처럼 느끼고 있다. '죽은 사람은 제물로 뽑혔을 뿐'이라고. 도중에 거리에서 백화점에 들러 액세서리 가게를 들여다본다. 옛날, 무녀에게 바친 은세공 머리장식을 샀던 곳이다. 작업복 차림의 누추한 남자가 낮부터 이런 곳에 오는 일은 드물 것이다. 나를 기억하고 있던 점원이 말을 걸어왔다. "오랫동안 격조했습니다. 오늘은 무엇을 찾고 계십니까?" "아, 안녕하세요. 머리장식 중에 좋은 게 없나 싶어서." "저번에도 은머리 장식이었죠. 사모님이나 애인께서 꽤 예쁜 머리를 하고 계신가

[2ch 괴담] 흐늘흐늘 아주머니 [내부링크]

ぐにゃぐにゃおばさん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무간에서 빛으로. 이걸 한 번에 알아듣는 놈은 산을 좋아해. 하지만 가본 적 있는 녀석은 조금 변태려나. 이 루트는 그런 곳이다. 이것은 2001년 여름. 그 산행의 종반, 카가모리로부터 빛으로 빠져나갈 때의 이야기. 카가모리는 음울함의 피크다. 전망이 좋지 않고 어둡고 외롭기 때문에 머무를 만한 곳이 아니야. 친구와 둘이서 와봤지만 사슴 뼈가 흩어진 어둡고 깊은 남부 숲에 어지간히도 질려 있었다. 회사에 휴가 연장받고, 밝은 곳까지 발길을 돌릴까... 라고 생각하면서, 거의 카가모리에서 멈추지 않은 채 앞으로 나아갔다. 기복이 이어지며 거의 사라져 가던 길을 한참 가다 보니 이내 가파른 내리막길에. 선행한 친구가 혀를 차며 멈춘다. "우와, 미안. 루트를 잘못 갔어." 지도를 보니까 확실히 이렇게 내려가질 않았다. 빛나는 바위에서 오른쪽으로 가는 곳을 직진해버려 산등성이

조이포스트 타오바오 배송대행 후기 [내부링크]

※ 후기 게시글 제목은 "국가 쇼핑몰 상품명 후기" 형식으로 부탁드립니다. 예) 독일 코스 셔츠 가디건 후기 1. 구매 상품명 : 인형 외 2. 구매 사이트 : 타오바오 3. 무게 & 배송비 : 3키로 15,192원 4. 신청서 번호 :C206116 5. 상품 사진은 최소 2장이며 상품 실물 사진을 포함해야 합니다. (상품 실사진을 대표 사진이 되도록 해주세요.) 6. 후기글은 최소 100자 이상으로 부탁드려요. 증간에 웬 검정 터럭인가 싶을 텐데 막짤 친구 꼬리가 안 와서 따로 배송받은 겁니다(...) 아니 그리고 깜냥 회냥 샀더니만 깜냥놈 자수 불량에 실 빠져나오는 불량 있어서 셀프 수선했네요 ㅋㅋㅋㅋㅋㅋ 가정 시간에 바느질 d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만... 그래도 수선하니 봐줄 만 해요. 어머니 드릴라고 후드 담요 사드렸더니 중고딩용이라고 질색팔색을 하셔서 그건 좀 아쉽네요. 이번은 부서질 박스가 거의 없어 무사히 잘 왔는데 제발 다음에도 그랬음 좋겠습니다. 7. 아래의 # 태그

주챌 [내부링크]

아니 근데 ㄹㅇ 면접 보는.거 귀찮아...

[2ch 괴담] 유언 비디오 [내부링크]

遺言ビデオ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회사 동료가 죽었다. 프리클라이밍이 취미인 K라는 녀석으로 나와 굉장히 사이가 좋아서 가족끼리(나는 독신이지만) 어울리고는 했다. K의 프리클라이밍 진입은 본격적이었기에 쉬는 날이 있으면 저쪽 산, 이쪽 절벽 하며 항상 나가고 있었다. 죽기 반 년쯤 전이었던가, 갑자기 K가 내게 부탁이 있다고 말했다. "있지, 내가 만일 죽었을 때를 위해서 비디오를 찍어줬음 좋겠어." 취미가 취미인 만큼 언제 목숨을 잃을지 모르니 미리 영상 메시지를 찍어놓고 혹시나 그런 때에는 그걸 가족에게 보여 달라는 것이었다. 나는 그렇게 위험하면 가족도 있으니 그만두라고 했지만, 클라이밍을 관두는 생각만큼은 절대 할 수 없다고 K는 단호하게 말했다. 과연 K답다고 생각한 나는 촬영을 맡았다. K의 집에서 촬영하다 들켜서 내 방에서 찍게 되었다. 하얀 벽을 배경으로 소파에 앉은 K가 말을 하기 시작한다. "어

[2ch 괴담] 공원의 위화감 [내부링크]

公園の違和感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밤늦게 돌아오는 길에 공원 옆을 지나갔다. 멀리서 걸으면서 공원 쪽을 보자 왠지 위화감이 든다. 가까이 다가가자 위화감의 정체를 알 수 있었다. 전신주의 길이가 다르다. 한쪽 전신주 위에 머리가 길고 검은 옷을 입은 여자가 앞으로 구부정하게 서있었다. 얼굴은 창백했고 웃는 것처럼 보였다. 이거 눈이 마주치면 안되겠어서 황급히 눈을 돌린 채 걸었다. 묘하게 기분 나쁜 것이었다. 원래 영감이 없어 직접 봤지만 반신반의했기 때문에 낮에 같은 장소에 갔다. 그 전신주는 다른 것과 전혀 다르지 않았고, 그 일이 오히려 어젯밤 목격한 게 현실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유령인지 어떤지 여부를 떠나 전신주의 높이는 분명 달랐다. 여자는 분명히 거기에 있었다. 이상하게 머리가 커보였다. 전신주 위라 거리가 있을 텐데, 얼굴만 툭 튀어나온 것 같이. 뭐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아무튼 불길하다는 것이었다.

[2ch 괴담] 유대인의 숨겨진 방 [내부링크]

ユダヤ人の隠し部屋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대학 여름방학에 친구 2명과 독일 교외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작은 민박집에서 묵고, 그 다음날은 이른 아침부터 드라이브를 할 예정이어서 모두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한밤중에 친구가 가위에 눌려 눈을 떴습니다.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너무 무서운 꿈을 꿨어. 옷장 안에 괴물이 있어서 그 안쪽 어두운 방에 나를 가두려고 했어." 저는 '나이 먹을 만큼 먹고 옷장 속 괴물이라니...' 하고 기막혀했지만 친구는 진지하게 겁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옷장을 열고 "이거 봐, 아무 것도 없잖아." 라며 안심시켜줬어요. 다음날 아침 숙소 부인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고 있었더니... "당신들이 묵고 있는 방에 대전 중 나치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만든 숨겨진 방이 있는데 보여줄게." "그거 혹시 옷장 안쪽이에요?" "어머, 알고 있었니. 하지만 결국 이곳 거주자였던 사람은 발각되어 수용소에

[2ch 괴담] 신이 쟁탈전을 벌이고 있어 [내부링크]

神様に取り合いをされている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나는 신이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부모님이 인도인지 티베트인지에 갔을 때 현지 신의 마음에 들었다는 이유로 가호를 내리는 대신 그 제물로 자식을 가져간다고 했던 모양이다. 부모님도 그렇게 될 줄은 몰랐다고 한다. 나중에 소위 영능력자라는 사람이 가르쳐줬다. 그 제물로서 인정받고 있는 게 나. 어릴 때부터 너무나도 사고를 당하는 일이 많아서 부모님이 연줄에 의지해 영능력자에게 상담을 한 시점에 대강 발각됨. 황급히 본가와 상의. 현재, 본가의 신사에 맡겨져 거기서 생활중. (정말 가마에 실려 맡겨졌다. 시집간다는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것 같다.) 대학도 휴학이라고 할지, 이대로라면 실질적으로 중퇴가 될지도. 신역에서 생활함으로써 다른 신이 손을 대지 못하게 하는 느낌. 하지만 나는 본가 신사 신의 며느리로 태어났을 때부터 정해져 있어. 태어나자마자 확인할 수 있

크렘나 예언(미타르 타라빅 예언) - 개요 [내부링크]

타라빅 기념관입니다. 목가적이네요. https://en.wikipedia.org/wiki/Prophecy_from_Kremna ※ 맨날 인터넷에 미타르 타라빅 혹은 미타르 타라비치 예언이랍시고 떠도는 그거 맞습니다. 아니 근데 세르비아 어로는 이름이 타라비치가 맞다던데요??;; 아래에 나오는 건 양키판 지식인인 Quora의 세르비아인 네티즌이 직접 요약해준 내용입니다. 다행히도 영어로 적어둬서 제가 번역을 할 수 있네요 ㅋㅋ;; 이 포스팅은 그냥 개요만 적어둘 거고 예언 파트는 나중에 번역할 겁니다. https://allaboutserbia.quora.com/Serbian-national-heritage-Kremna-Prophecies Serbian national heritage: Kremna Prophecies Kremna prophecies are well known in Serbia and they surface from time to time in our media. Ser

크렘나 예언(미타르 타라빅 예언) - 세르비아에 관한 예언 [내부링크]

https://allaboutserbia.quora.com/Serbian-national-heritage-Kremna-Prophecies Serbian national heritage: Kremna Prophecies Kremna prophecies are well known in Serbia and they surface from time to time in our media. Serbs in general have mixed view about them, from the ones which believe in them, to ones that believe it is fake. However many of those views are filled with ignorance or fake informations which where spr... allaboutserbia.quora.com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있는 왕궁 사진입니다. https://hmn.wiki/ko/May_Cou

크렘나 예언(미타르 타라빅 예언) - 현재와 미래 [내부링크]

https://allaboutserbia.quora.com/Serbian-national-heritage-Kremna-Prophecies Serbian national heritage: Kremna Prophecies Kremna prophecies are well known in Serbia and they surface from time to time in our media. Serbs in general have mixed view about them, from the ones which believe in them, to ones that believe it is fake. However many of those views are filled with ignorance or fake informations which where spr... allaboutserbia.quora.com https://i.gifer.com/Ptiz.gif 우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예언 : "전

크렘나 예언(미타르 타라빅 예언) - 제3차 세계 대전 [내부링크]

https://allaboutserbia.quora.com/Serbian-national-heritage-Kremna-Prophecies https://tenor.com/es/ver/marching-soldiers-ww2-gif-20936290 아직 실현되어야만 하는 예언들 : 제3차 세계 대전 : "향기가 꽃을 떠날 때, 친절함이 인간을 떠날 때, 강이 건강을 잃을 때… 그것은 가장 큰 (세계) 전쟁이 시작될 때입니다." "탈출하여 세 개의 십자가 모양 산(Rtanj?)에 몸을 숨긴 이들은 그곳에서 구원을 찾을 것이고 그들은 나중에 기름과 풍요, 사랑과 행복 속에서 살 것입니다. 왜냐하면 전쟁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르비아의 Rtanj 산. '르타인'이라고 읽는다네요. "어떤 곳에서는 그루터기에서 온 여성들이 자신이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그들을 껴안고 키스할 것입니다." "오직 한 나라만이 유럽만큼 커다란 크기에 대양으로 둘러싸인 세계 끝에 있는데, 이 나라는

아악! 내 구관 인형이 날 쳐다봐요! - 왜 이러는 걸까?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대표적 고가 안구인 인챈티드돌의 안구. 왜 얼굴 각도가 바뀌어도 묘하게 이쪽을 쳐다보는 걸까요? https://mobile.twitter.com/enchaneyes/status/1439091718431731717/photo/1 내 구관 인형이 한밤중에 날 쳐다본다니... 무슨 공포 영화 시츄에이션 같지만 인형 취미라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 중 하나인데요. 보통 이걸 인형 취미인 사람들 사이에서는 '안구 시선이 따라온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중국제 싸구려는 보통 안 그런데 비싼 돈 준 안구일수록 유독 그 난리를 부리고는 하죠. 근데 이거 대체 왜 발생하는 걸까요? 없앨 수는 없는 걸까요? 안구 시선이 따라오는 원리 이 분 블로그에서 발췌하여 번역한 것입니다. 코멘트로 연락 드리려고 하는데 코멘트란이 막혀 있는 상황...ㅜㅜ;; http://chaseideal.blog.shinobi.jp/Date/20150123/ 위 자료를 보다시피 아!

[2ch 괴담] 악몽을 보여주는 자장가 [내부링크]

悪夢を見せる子守唄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이젠 시효라고 생각하니까 결혼 전에 고백할게. 우리 집에는 대대로 내려오는 '상대방에게 악몽을 보여주는 자장가' 라는 것이 있다.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에 가락을 붙여 읊는 것에 가까운 느낌으로, 라디오 체조 노래 정도의 짧은 노래. 글로 쓰자면 "아~시이~훗히~~잇타하아가--앗" (하 행(하히후헤호)는 내뱉는 음, '가-앗' 부분은 '탄'을 뱉을 때의 음.) 이런 느낌이라 아무튼 독특한 노래. 조상 대대로 온 집안이 알고 있는 노래로 '전국시대 우리 집안이 섬겼던 영주를 죽인 무장의 집에 들어가 유모가 되어 후사를 죽였다'는 그런 미묘한 에피소드까지 붙어 있다. 솔직히 수상한 것이긴 하지만 아이 마음에는 무서웠고 "자장가 부른다!" 라고 부모님께 협박을 받으면 울 정도로 무서웠다. 대학에서 25세 정도까지 4년간 사귄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 받고 상견례까지 한 뒤 바

[2ch 괴담] 퇴마사 할머니와 손주가 빙의된 이야기(완) [내부링크]

http://wararei.yakumotatu.com/004_1/937.htm http://monrider-ultra.blog.jp/archives/6044364.html 937 이름 : 1/2 [ ] 게시일 : 2013/06/25 (화) 23:53:44.49 ID : yOElIU 1/0 오랜만입니다. 퇴마사 할머니 이야기를 하는 사람입니다. 실은 얼마 전까지 저 자신이 무언가에 홀려 버리고 말았습니다. 오늘은 저 자신의 이야기를 투하하도록 하겠습니다. 웃지 못할 이야기지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 자신이 홀린 이야기 작년 9월경부터 이상한 나른함이 덮쳐오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납을 지고 있는 것처럼 몸이 무겁습니다. 처음에는 일하느라 피곤한 건 줄 알았어요. 그러나 어떤 휴식을 취해도 그 나른함은 떨쳐내지질 않았고 점점 심해져만 갑니다. 그 무렵부터 서서히 저는 우울증이 발병하기 시작했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제 주위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게 되었습니

[2ch 괴담] 코토리바코 -6화. 의문- (완) [내부링크]

2chの怖い話「コトリバコ」|恐怖の泉 (xn--u9jv84l7ea468b.com) 呪いのコトリバコ - メルカリ (mercari.com) 이젠 삼류 소설 소재라도 될 법한 이야기가 됐는데 현실에서 상자 사건을 직접 본 저도 뭐가 뭔지 혼란스러워요. 이거, 실은 올리는 걸 어떻게 할지, 진심으로 망설였어요. 분명히 터부스러운 일일거라 생각하고, 부락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분명 밖으로 새어나가서는 곤란할 것이고... 단, 박스는 남은 게 2개라고 M이 말했어요. 칫포우가 둘. 이건 책임지고 M이 처리한다고 했던 것과 저희 4명이 얘기를 들었지만 수수께끼인 부분이 너무 많아서 여러분의 힘을 빌리고 싶다고 생각해서 올리기로 한 겁니다. 첫머리에서 말했던 부탁드리고 싶은 게 그거거든요. 이 이야기를 읽은 후에 뭔가 이것에 대한 정보가 있으면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자세한 지역이라던지는 밝힐 수 없고 모두의 이름도 무서워서 알려드릴 수 없지만 저희의 개인적인 욕심으로 알고 싶어요. M의 이야기를 들어

[2ch 괴담] 미쳤습니다 [내부링크]

くるってます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현지에 '한 집안이 동반 자살했다'는 둥 '야반도주했다'는 둥 여러가지 소문이 있는 섬뜩한 빈 집이 있었다. 어느 날 그곳에 친구와 침입했다. 안으로 들어서자 마치 어느 날 갑자기 온 가족이 사라진 듯한 생활감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풍경이. 부엌 난로에는 냄비가 놓여 있고 싱크대에는 사용한 접시가 있고 가구도 다 있고 아이 방에는 학습 책상이라든지 점프(만화 잡지)라든지 장난감이라든지가 그대로 남아있었다. 그것이 오히려 기분 나쁘기도 했지만, 그다지 황폐한 폐허 느낌은 아니었기 때문에 딱히 아무런 생각 없이 온 집안을 거닐고 있었다. 하지만 1F에 1곳만 이상한 분위기가 나는 좌식 형태 방이 있었다. 아마 사랑방인 걸까. 이상한 분위기라고는 해도 우연히 그 방만 햇빛이 비치지 않아서 어둡고 무서웠을 뿐이다만. 그래서 그 방에 들어가 벽장을 열었다. 비싸 보이는 이불과 방석과 작은 상자가 들어 있었다. 그 작은 상

[2ch 괴담] 忌箱(키바코) -상- [내부링크]

忌箱(長編)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이건 고등학교 3학년 때 얘기. 내가 살던 지방은 시골이라 놀이터가 없었기 때문에 근처 폐신사가 놀이터라고나 할까, 모이는 장소가 되어 있었어. 거기엔 항상 많을 때는 7명, 적을 때는 3명 정도가 모여서 담배를 피우고 술마시고 가끔 기타를 들고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그 폐신사는 사람이 전혀 오지 않았고, 민가나 상점이 있는 곳으로부터는 꽤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고등학생인 우리에게는 안성맞춤인 집합소였다. 어느 날 학교가 끝나고, 뭐 그날도 자연스럽게 폐신사에 모이는 듯한 흐름이 되어 나와 다른 3명, 총 4명이서 자전거로 폐신사에 갔었어. 시간은 4시 넘어서 정도. 거기서 담배도 피우고 주스도 마시고 그랬어. 11월쯤이라 약간 춥다면서 쓸데없는 이야기에 꽃을 피우며 머물렀었지. 그랬더니 '사박 사박 사박 사박'하고 신사 입구에서부터 발소리가 들려온 거야. 처음에는 다른 일행이

[2ch 괴담] 忌箱(키바코) -하- [내부링크]

忌箱(長編)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4273181 "항상 모이는 곳에 몇 명이 있었는데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았지만 너희 자전거는 없고 분위기가 왠지 이상해서 바로 돌아간 거야." C와 E와 가라앉은 얼굴을 한 채 20분 정도 이야기하고 돌아갔다. 그 뒤로는 형사가 와서 이런저런 얘기를 물었기에 솔직하게 다 얘기했지만 신사 이야기보다 사고 순간 이야기밖에 흥미가 없는 것 같기에 "사고 전후는 전혀 기억이 안 나요."라고 말하자 안타깝다는 듯 돌아갔다. 훗날, 몇 번인가 또 형사와 상대 보험사와 변호사가 와서 이야기를 캐물었는데, 신사 대목보다 사고 때의 이야기에만 흥미가 있는 느낌이었다. 사고를 낸 트럭 운전자는 정신적인 질환을 가지고 있었던 모양이라 사고 후 도주해 자살을 시도한 듯 했다. 하지만 죽지 못하고 병원에 있어서 대화가 안되는 상태라고

[2ch 괴담] 바뀐 여동생 [내부링크]

変わった妹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고등학생 때 항상 싸우던 여동생이 있었다. 싸움이라고는 해도 시시한 말다툼으로 어느 정도 다투면 어느 쪽이 저절로 물러났다. 뉴스에서나 볼 법한 살상사건에는 도저히 이르지 못할 것 같은 가벼운 싸움이었다. 고등학교 3학년 봄이었다. 성적이 너무 떨어져서, 지망 학교 합격이 위험했다. 그 바람에 부모님 눈치보는 게 심했고 시험 성적이 나쁠 때 혼자 밥 반찬이 멸치뿐이었던 적도 있었다. 몰려 있어서 그런지 여동생의 평소 태도가 몹시 짜증났다. 무슨 말을 들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화가 나서 여동생에게 TV 리모컨을 던졌다. 리모컨은 마침 여동생의 뒤통수에 직격. 여동생은 머리를 붙들고 쓰러졌다. 나는 초조해졌다. 죽은 거야? 일단 다가가서 확인. 맥박을 재보니 죽지는 않은 것 같다. 하지만 기절했으니까 병원에 가는 편이 좋을 것이었다. 그렇게 생각했지만, 나를 박하게 대하는 어머니께

[2ch 괴담] 앤티크 인형 꿈 [내부링크]

アンティークドールの夢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중학교에 입학했을 때 입학 축하로 할머니로부터 앤티크 인형을 받았다. 오래된 인형이었지만 제대로 손질이 되어 있어서 더럽다는 인상은 받지 않았다. 그러기는 커녕 은빛 머리와 흰색을 바탕으로 한 고딕 드레스가 특징인 굉장히 미인인 인형. "얘는 (나)가 너무 마음에 든 것 같으니까, 소중히 여기렴." 할머니께 말씀하신 것과 굉장히 고가인 듯한 인형이었던 것, 무엇보다 나 자신은 왠지 그 인형이 엄청 마음에 들었기도 하기에 나는 그 인형을 매우 소중하게 다루었다. 그로부터 1년쯤 지난 어느 날, 이상한 꿈을 꾸었다. 꿈속에 예의 인형을 그대로 15~18세 정도로 한 듯한 외견의 소녀가 나와 나에게 한 번 머리 숙여 인사를 하고 떠났다. 나는 슬퍼서 몇 번이나 가지 말라고 외치지만, 그 아이는 그대로 가버렸다. 그 아이의 모습이 안 보일 때 눈이 떠졌다. 시각은 아침 5시 반

[2ch 괴담] 운명 [내부링크]

運命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그 날은 일 때문에 늦어져서 막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역에 도착해 개찰구를 나와 집을 향해 걷기 시작하자 역 앞 광장 한쪽에 몇 명이 모여 있었다. 자세히 살펴보니 모여 있는 중심에는 '易(역)'이라고 적힌 종이가 놓여 있는 책상과 의자가 있고 할머니가 앉아 있다. 이런 지방의 쇠퇴한 역에 점인가, 처음 봤어. 그렇다 치더라도 손님이 오고 있다니, 혹시 잘 맞는 건가? 살짝 흥미가 생겨서 들러보기로 했다. 모여 있는 사람은 샐러리맨 풍인 사람과 학생 같은 사람 두 명이다. 책상 위에 촛불이 하나 서있고, 지금 점을 치고 있는 것은 40세 정도의 예쁜 여자였다. 우선 주위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보았다. 저 "여기 잘 맞습니까? 저는 이 역을 매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점 같은 건 처음 봤어요." 샐러리맨 "..." 학생 "..." 아무도 대답을 하지 않는다. 학생은 나도 알고

[2ch 괴담] 이제 묻지 마 [내부링크]

モウキカナイデネ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이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말할 때 "확실히 그 얘기 너무 무서운데, 정말이냐?" 라는 말을 들을 때가 있다. 영혼이 나올 법한 이야기가 더 현실적이기 때문이다. 이건 제가 실제로 겪은 신기한 이야기입니다. 내가 초등학교 5학년이었을 무렵 아침, 여느 때처럼 근처의 동급생 2명과 학교에 등교하기 위해 등굣길을 걷고 있었다. 잠시 이야기를 나누며 걷고 있는데, 앞을 걷고 있는 2인조 여자아이가 시야에 들어왔다. 한 명은 나와 같은 반 동창, 다른 한 명은 다른 반 여자아이다. 나는 같은 반 여자애한테 시선이 박혔다. 왜냐하면 '전신이 샛보라'였기 때문이다. '새빨갛다'거나 '새파랗다'거나 '샛노랗다'거나 하는 말은 있지만 '샛보라'라는 말은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어떤 걸 보았느냐면 머리 끝의 머리카락부터 몸 전체의 옷, 신발까지의 온몸이 보라색 페인트를 머리에서 뒤집어쓴 것처럼

일기 귀찮 [내부링크]

하지만 써야지 뭐라도 받지...

[2ch 괴담] 신사 수리공 - 오오카미 님의 사당 [내부링크]

オオカミ様のお堂(宮大工1)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내가 신사 수리공 견습을 하고 있을 적 이야기. 깨나 일을 익혔을 때, 평소에는 아무도 없는 산골의 고신사를 수리하는 일이 들어왔다. 하지만 장인과 동문 선배들은 같은 시기에 들어온 고향 대신사 수리에 손을 대질 않았다. "너, 혼자 해봐라." 장인이 말하기에 나는 용기를 내어 고신사에 갔다. 그곳은 신사라고는 하지만 오두막집을 세워둔 정도의 사당밖에 없었고, 1년에 몇 번 정도 관리를 맡고 있는 산기슭 신사의 신주가 와서 청소를 하는 정도. 비포장도로를 20km 가량이나 파고들어가 꽤나 긴 계단을 올라가야만 한다. 나는 선배의 도움을 받아 도구와 재료를 나르기 위해 여러 차례 왕복을 해야 했다. 그 사당은 심하게 비가 새고 있었고, 바닥도 썩어들어가 심각한 상태였다. 예산과 대조해봐도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나는 처음 맡겨진 일에 마음이 들떠 우선 정해진

[2ch 괴담] 코토리바코 -5화. 상자 만들기- [내부링크]

2chの怖い話「コトリバコ」|恐怖の泉 (xn--u9jv84l7ea468b.com) * 상자 만드는 법을 전부 올리면 역시나 위험할 것 같아서요. 몇 가지 생략할게요. M "그래서 그 방법이 처음에 복잡하게 나무가 결합된 나무 상자를 만드는 것. 이건 여간해서는 나무 상자를 열 수 없게 하기 위한 세공인 것 같다. 이게 제일 어려운 작업인 것 같아. 너희들도 살짝 봤잖아? 그 퍼즐 같은 상자. 그걸 만드는 거야. 그 다음 그 나무 상자 속을 암탉의 피로 채우고 일주일을 기다린다. 그리고 피가 다 마르기 전에 뚜껑을 덮는다. 그 다음에 내용물을 만드는데 이게 코토리바코의 유래인 것 같아. 상상대로인 것 같다만. 솎아낸 아이의 신체 일부를 넣는 거야. 태어난 직후의 아이는 탯줄과 검지 끝, 첫번째 마디 정도까지 그리고 내장에서 짜낸 피를. 7까지의 아이는 검지 끝과 그 아이의 내장에서 짜낸 피를. 10까지의 아이는 집게손가락 끝을. 그리고 뚜껑을 덮는다. 가둔 아이의 수, 나이 수에 따라

[2ch 괴담] 생동성 알바 [내부링크]

治験のバイト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20여 년 전의 이야기. 당시 프리터였던 나는 생동성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아마 한달 남짓에 40만 이상이었던 것 같아. 참가자는 10명. 검사는 도내에서 행해졌지만 투약은 다른 현에서 행해진다. 신칸센으로 2시간, 역에 도착한 뒤 차로 1시간 반. 제법 한산한 땅으로 유난히 높은 담장으로 둘러싸인 부지에 들어서자 무기질한 건물들이 즐비했다. 차에서 내린 뒤 잠시 여기서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응구구아 아 아아아아아아아아" 하는 고함소리가 들렸다. 목소리가 나는 쪽을 보면 겁나 커다란 놈이 이쪽을 향해 달려온다. 확실히 2m 이상은 된 것 같아. 얼굴이 뭔가 울퉁불퉁하고 프랑켄슈타인 같은 느낌. 우리 모두 깜짝 놀라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데, 한 사람이 몸통 박치기를 당해 깜짝 놀랄 정도로 날아갔다. 이건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모두 그 놈으로부터 도망가고

[2ch 괴담] 들어가게 해줘 [내부링크]

い゛れでぇぇ…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친구는 요즘 일이 바빠서 집에 오는 시간은 새벽 2~3시가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집이라고 하는 것은 8층짜리 맨션으로 7층에 있는 방입니다. 평소처럼 귀가가 2시가 넘어 피곤한 상태로 아파트에 도착해 엘리베이터로 방까지 가서 잠을 청했다고 합니다. 엘리베이터에 탑승하여 7층 버튼을 누릅니다. 이 시간이라면 이용하는 사람도 거의 없고 직통인데, 2층에서 멈춰서 문이 열렸습니다. 근데 기다리는 사람은 없었대요. 그래서 '이상하네…'라고 생각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복도 안쪽에서 누군가가 달려오는 발소리가 들립니다. '아, 누가 타는 거려나?' 라고 생각했는데 「열림」 버튼을 누르는 것보다 빨리 문이 닫혀 버렸습니다. "뭐 됐나." 하고 그 자리에선 아무 신경도 쓰지 않았지만 3층에서 다시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문이 열렸습니다. '이상하네…'라고 그저 불가사의하게 생각한 직후,

[2ch 괴담] 인육관 -상- [내부링크]

人肉館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있지, 인육관에 가지 않을래?" 여름방학. 나는 방학을 이용해 오랜만에 친정이 있는 나가노현으로 돌아왔다. 평소 도쿄에서 일하지만 친가는 산골짜기 마을. 기온은 높지만 습도는 낮고 무덥지 않다. 좌우에는 일본 알프스가 있어 절경을 이루고 있다. 도시에 비해 매우 쾌적한 기후와 오랜만의 고향에 기쁨을 느끼며 나는 친정으로 향했다. 아무래도 집에는 아무도 없는 것 같다. 자영업을 하시는 아버지와 어머니는 지금 일하러 나가셨다. 형제도 어디론가 놀러간 모양이다. 나는 거실에 앉아 한숨을 쉬려고 생각했지만 얼마 전까지의 업무 피로와 아침 일찍 집을 나간 것이 겹쳐서인지 극도의 피로감을 느껴 가족들이 돌아올 때까지 잠시 잠을 자기로 했다. "삐삐삐삐삐, 삐삐삐삐삐." 전화벨 소리에 나는 잠에서 깼다. 아무래도 내 귀향을 알고 있는 친구에게서 온 것 같다. 용건은 저녁 식사 권유였다. 오랜만에

[2ch 괴담] 인육관 -하- [내부링크]

https://tenor.com/view/food-savory-meat-prime-rib-steak-gif-7396433 그 후 나는 지금 있는 방을 대충 둘러보고 원래 왔던 계단에서 내려와 친구가 돌아오기를 복도에서 기다렸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흘렀을까, 친구는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아무리 넓은 방이라 해도 슬슬 돌아와도 좋을 시간이다. 친구의 신상에 뭔가 좋지 않은 일이 생긴 것일까. 나는 손전등을 다시 들고 친구가 들어간 문을 열었다. 아까 위에서 봤기 때문에 대략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지는 알 수 있지만 실제로 바닥에 발을 딛고 보니 굉장히 넓다. 들어온 문부터 통로가 안쪽까지 이어져 있고, 그 행선지에 위에서 본 원형 공간이 있을 것이다. 그 도중 통로를 사이에 두듯 대형 기계가 놓여져 있다. 큰 소리를 내며 친구를 부르면 금방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만 주변이 조용해서 그런지 목소리를 낼 수가 없었다. 하는 수 없이 주위를 살피며 걸음을 옮긴다. 어쩌면 친구가 어딘가의

[2ch 괴담] 둘째 딸의 소원 [내부링크]

次女の願い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저는 신사 가계에서 태어나 영능력자를 생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3년 전에 방문한 고객 이야기입니다만 지금에 이르러서도 아무래도 떠올리고야 말게 되어 가슴이 답답해지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젠 시효가 됐나 싶으니 토해내게 해주세요. 제가 열고 있는 감정사무소에 어느 날 안색이 안 좋은 남성분이 찾아오셨습니다. 물어보니 남성분은 회사 경영을 하고 있고, 지역 명사로 명성이 높았다고 하는데 급격히 실적이 나빠지고 경영이 기울면서 빚이 부풀어올라 위험한 상태가 됐다는 이야깁니다. 게다가 따님의 일에 대해서도 신경이 쓰인다고. 이야기를 듣기 전부터 이미 안 좋은 예감이 들었고,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가족의 이름을 듣고 영시를 시작했습니다. 회사에는 왠지 아무런 이상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가족을 영시하기로 했습니다. 그 집에는 부인과 자녀 셋이 있고 위에서부터 큰아들… 큰딸…

[2ch 괴담] 퇴마사 할머니와 요괴를 업어치기한 이야기 [내부링크]

http://wararei.yakumotatu.com/002_1/724.htm 724 이름 : 이름없는 영체험 [ ] 게시일 : 2012/07/03 (화) 23:28:01.35 ID : Vo/RvGCI0 오랜만입니다. 퇴마사 할머니 이야기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요괴를 업어치기한 이야기 어느 길에서 밤에 거길 지나가는데 갑자기 뭔가가 등에 달라붙어 점점 무거워지고, 마지막에는 움직일 수 없게 되는 괴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일단 아침이 되면 등에 있던 무언가는 떠나가지만, 기분이 나쁘기에 할머니께 의뢰가 왔어요. 할머니는 누더기 천이나 다름없는 상의를 입고 예의 길을 밤에 걸었습니다. 그러자 역시 뭔가가 등에 업혀 왔는데, 상의가 찢어지자 그것은 쿵 하고 떨어졌습니다. 할머니는 얼른 돌아봤는데 뭔가가 맹렬하게 덤벼들려 했기 때문에 그걸 업어치기로 내던졌대요. 나머지는 자세를 바로잡기 전에 주먹 연타. 그 정체는 인간의 아이만한 크기 정도인 거미였다고 합니다. 거미는 할머니로부터 받은

[2ch 괴담] 위장 [내부링크]

なりすまし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집단 자살(및 자살 미수)이 있었습니다. 남녀 약 6명.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죽는단 것입니다만, 사망한 사람은 3명입니다. 생존자 말로는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어 공동으로 자살하기로 했다는 것. 이 이야기는 생존자 중 한 명인 A 씨에 관한 것입니다.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은 A 씨에게 경찰이 조사를 하려 하자 A 씨는 "나는 왜 여기 있을까?" 하고 반대로 경찰 사람들에게 물었습니다. 경찰은 "너는 자살하려다 죽을 뻔 했어." 라고 일련의 사건에 대해 설명하자, A 씨는 덜덜 떨기 시작합니다. A 씨은 자살에 대한 기억도 없고, 그렇게 인터넷에 글을 올린 기억도 없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A 씨의 PC에서 올라온 글이 확인됐습니다. 현장에선 자필 유서도 발견됐습니다. 사실 그 열흘 전부터 A 씨는 묘한 행동을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남동생과 어머니가 말하기를, 폭식을 한다든가, 갑

[2ch 괴담] 소의 숲 [내부링크]

牛の森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우리 고장에는 '소의 숲'이라고 불리는 숲이 있다. 숲에서 소의 울음소리가 들려서 그렇게 불린다. 들린다는 말이 있다, 그런 수준이 아니다. 정말로 들린다. 나 자신도 몇번인가 들은 적이 있다. 소의 숲속에는 비밀목장이 있다든가, 황금소가 있다든가, 그런 도시 전설 같은 이야기도 존재했다. 그러다 보니 호기심 많은 아이가 소의 숲에 들어갔다가 미아가 되는 일이 자주 있었다. 학교에서는 미아가 생길 때마다 소의 숲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를 받았고, 구역 반상회에서도 아이가 소의 숲에 들어가지 않도록 순찰을 돌고 있었다. 그런 노력 덕분에 소의 숲에서 미아가 되는 아이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내가 초등학교 5학년이 될 무렵, 소의 숲에 원숭이가 정착했다는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그렇게 되니 아이뿐만이 아니라 그런 걸 좋아하는 노인도 소의 숲에서 미아가 되는 일이 생겼다. 나도 원숭이를 보

[2ch 괴담] 코토리바코 -4화. J 씨의 이야기- [내부링크]

2chの怖い話「コトリバコ」|恐怖の泉 (xn--u9jv84l7ea468b.com) https://jp.mercari.com/item/m36406861856 J 씨의 이야기를 하러 갈게요. (일부 S부모님의 통역이 함께 합니다.) J "먼저 상자에 대해 설명하는 게 좋을까요. 칫포(싯포인 줄 알았는데 칫포인 것 같다.)는 S가, J가, 그리고 대각선 맞은편에 있던 T가 세 집안에서 관리해온 것입니다. 세 집안에 배정되어 있는 상자입니다. 그리고 저 상자는 세 집안이 보관하다가 가주가 죽으면 다음 당번의 가주가 장례 후 전임자의 후사로부터 넘겨받아 이를 받은 가주가 다시 죽을 때까지 보관하고, 다시 차례대로 반복합니다. 상자를 받은 집주인은 후사에게 상자에 관해 전달한다. 후사가 없는 경우 후사가 만들어진 뒤 전달한다. 아무리 해도 후사가 생기지 않은 경우 다음 번 집으로 넘긴다. 다른 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세 집이기도 하고 네 집이기도 한데요. 그리고 다른 조가 가지고 있는 상자에

[2ch 괴담] 코토리바코 -2화. M과의 문답- [내부링크]

2chの怖い話「コトリバコ」|恐怖の泉 (xn--u9jv84l7ea468b.com) 呪いのコトリバコ - メルカリ (mercari.com) ※주의※ '코토리바코'를 읽고 몸 상태 불량을 호소하는 분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열람하는 경우에는 자기 책임으로 부탁드립니다. 기다리게 했습니다. 아니, 왠지 큰일이 되어있네요, 단독 스레까지 세워지다니.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시골이라서 지역에 한정되어 구경꾼? 같은 게 오게 된다면 역시 저도 무섭기 때문에 그렇게 지역은 찾아주지 말아주세요. 부락 차별은 적어졌다고 합니다만, 저는 잘 보이지 않게 되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일부 사람들이 새로운 차별을 낳을 가능성도 두렵기 때문에. 다만, 여러분의 짐작대로 시마네현입니다. (들통난 걸까요ㅋ) (내 말투에 다소 후회... 그치만 나도 정보를 원해... 여기라면 모일 거 같잖아.) 역시 큰일이 되어 있고,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아까 M과 S에게 전화해서 이 경위를 전달했어요. M 왈 "딱히 여기가 어

[2ch 괴담] 코토리바코 -3화. 4자회담- [내부링크]

2chの怖い話「コトリバコ」|恐怖の泉 (xn--u9jv84l7ea468b.com) https://jp.mercari.com/item/m36406861856 ※주의※ '코토리바코'를 읽고 몸 상태 불량을 호소하는 분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열람하는 경우에는 자기 책임으로 부탁드립니다. 6일 밤 시점에는 당사자 4명, 제 집에서 S의 이야기를 듣기로 했는데 S가 S의 가족, 그리고 헛간 해체 때 한바탕 소동이 있었다는 옆집 할아버지와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해서 S의 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M, S, K, A(나) 그리고 S의 아버지를 S아버지, 어머니를 S어머니, S의 할머니를 S할머니, S의 할아버지를 S할아버지, 옆집 할아버지를 J라고 해둘까요? 타이핑하기 귀찮아서. (S 남동생은 일 때문에 부재중) 이야기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고 사투리로 쓰는 건 가급적이면 그만두도록 하겠습니다. J랑 S할머니 얘긴 거의 외국어라서 ㅋ 우선 S가 사건 후 헛간 해체업자가 왔을 때의

주간일기 [내부링크]

재택하면서 밥 알아서 차려먹기 드럽게 힘드네 ㅜㅜ 하여간 이번 수해 피해민들한테 콩기부함! 근데 내가 올해 12만원이나 기부했다는 거 대충격;;;;

일본 스루가야 조이포스트 게임 배송대행후기 [내부링크]

※ 후기 게시글 제목은 "국가 쇼핑몰 상품명 후기" 형식으로 부탁드립니다. 예) 독일 코스 셔츠 가디건 후기 1. 구매 상품명 : 중고 게임 외 2. 구매 사이트 : 스루가야 외 3. 무게 & 배송비 : 3.90kg /3300엔 4. 신청서 번호 : J199570 5. 상품 사진은 최소 2장이며 상품 실물 사진을 포함해야 합니다. (상품 실사진을 대표 사진이 되도록 해주세요.) 6. 후기글은 최소 100자 이상으로 부탁드려요. 아 네 잭슨이네요. 폰카가 참 안타까울 정도로 못생기게 찍는데 그 정도는 아닙니다. 정작 저는 동숲 스위치로는 아직 안 해봤네요ㅋㅋㅋㅋ 마을 이사만 하면 지형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리ㅡㅡ... 하여간에 인형이랑 중고 게임을 샀어요. 엔저 땡큐 ㅎㅎ 그리고 라비린스의 저편.... 코나미 껀데 참 해보고 싶었거든요. 근데 요새 어머니 챙기느라 바빠서 게임기 안 켰더니 거 위에 먼지 오지네요 ㅡㅡ... 하여간 잘 받았습니다. 일본 배송은 조포가 박스 속에서 어디 찍

망한 블챌... [내부링크]

ㅋㅋㅋㅋㅋㅋㅋ 지난 주에 안 쓴 거 실환가... 하여간 그래서 망해부렀쥬~ 번역글만 올렸어도 안 빼먹었을 거;;;;

타로카드 구매자들을 위한 귀여운 타로카드 모음 [내부링크]

네 제가 원래 취미로 타로 리딩도 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타로 카드 구매자들을 위한 귀여운 타로카드 모음집. 이걸 실제 리딩에 써도 되는지, 그리고 초보자가 써도 될지에 관해서도 적어두었으니 꼭 확인하시고 구매하세요~ 보통 타로는 직구하는 게 싸게 먹히니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이름 : 드리밍 캣 타로 기반 : 라이더 웨이트 용도 : 리딩, 수집용 초보자가 써도 될지 : O 기타 : 드리밍 캣 타로입니다, 일본의 루나 팩토리라는 곳에서 발매되었고요. '고양이'를 메인으로 한 셀 채색 타로 되겠습니다. 가격이 한화로 5만원 가까이 된다는 점 빼고는ㅋㅋㅋㅋ 일단 웨이트 기반이라 리딩하기도 어렵지 않고 상징을 제멋대로 바꾸거나 한 것도 거의 없는 관계로 이거 가지고 공부를 하셔도 문제 없겠네요. 판매처 : Dreaming Cat Rider Edition Tarot, 78 Piece Set, Dreaming CAT TAROT Tarot Cards, Cute Make your belo

은하신 됐음다... [내부링크]

오늘부로 태양신 끝이고 은하신 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워우... 진짜로 될 줄은 몰랐는디;;;;

주간일기 [내부링크]

아 적당히 좀 놀고 살아야지~ 공부 해야 하는데 자꾸 미루거나 까먹음 ㅡㅡ...

[2ch 괴담] 퇴마사 할머니가 유령을 울린 이야기 [내부링크]

http://wararei.yakumotatu.com/001_1/323.htm 323이름:무명의 영혼 체험[] 게시일:2011/09/02(금)22:20:15 ID:EnJggZei0 덤으로 하나 유령을 울린 이야기 조금 오래 전 인근 초등 학교에서 귀신 소동이 일어났다. 갑자기 여자아이가 쓰러져 의미불명한 말을 지껄이기 시작한 모양이었다. 할머니가 바로 불려가 향과 약초 몇 가지를 가져갔다. 우선 여자아이를 빗자루로 두드려 빙의되어 있던 것을 내쫓고는 향불 연기로 모양을 만들었다. 기모노 차림으로 공을 가진 여자아이 유령이 모습을 드러냈다고. 할머니는 그 유령 이야기를 들어줬다. 요약하자면 · 자신은 동생이 있었다. · 자신은 갑자기 쓰러져서 그대로 죽었다. · 동생을 찾고 있지만 발견되지 않는다. 는 것. 할머니는 정중하게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다는 것, 동생도 이미 세상을 떠났고, 저승에서 기다리고 있다며 성불을 촉구했지만 유령은 그럴 리 없다며 떼를 쓰고 듣지 않았다고. 할머니는

[2ch 괴담] 털 타이어 [내부링크]

http://wararei.yakumotatu.com/013/522.htm https://www.bikebros.co.jp/community/ANC_list.php?id=KD0CEQfF&p=13 522 이름: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sage] 투고일: 2009/09/14 (월) 01:22:23 ID:7i2VPpW2i 저로서는 장난 아닌 공포 체험입니다만, 친구에게 말했더니 웃기에 여기에 투하합니다. 당시 집에 살던 때였으므로 나이는 3~4살 무렵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는 도내의 외딴 집에 살고 있었고, 낮에는 할머니가 저와 여동생을 돌봐주고 있었습니다. 집의 배치에 관해 자세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1층에는 일본식 방이 2개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방에 칸막이 역할인 맹장지를 옆에 끼어두고 계속 방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따스하고 밝은 햇살이 다다미에 떨어지던 그런 낮에 생긴 일입니다. 할머니와 여동생은 안방, 저는 앞방에 있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

굿스마 라보 - 삼베 원단으로 구체관절인형 밀짚모자 만들기 [내부링크]

출처 : 【ドール】麻生地で作る可愛い麦わら帽子 | グッスマらぼ | グッドスマイルカンパニー (goodsmile.info) 【ドール】麻生地で作る可愛い麦わら帽子 | グッスマらぼ | グッドスマイルカンパニー 【ドール】麻生地で作る可愛い麦わら帽子 Home 2021 5月 28 【ドール】麻生地で作る可愛い麦わら帽子 みなさん、こんにちは! 制作部のシロです。 まだ5月なのに、蒸し暑い日が多いですね! 皆さんはUV対策をしていますか? Harmonia bloomもUV対策として、麦わら帽子を作成したいと思います! とっても簡単に作れるんです! 用意するもの 麻生地 リボン/造花 ボンド ゴム 厚みがある紙 ラップ ハサミ 麻の生地と涼しそうな緑色リボンを購入しました! では始めましょう! 先ずはバイザー(帽子のつば部分)の土台を用意します。 厚みがある紙に後頭部より大きい穴を切ります... lab.goodsmile.info ※ 굿스마일 회사 블로그 번역글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ง •̀ω•́)ง 제작부의 시로입니다. 아직 5월인데도 무더운 날이 많

[2ch 괴담] 퇴마사 할머니와 집에 도둑이 든 이야기 [내부링크]

http://wararei.yakumotatu.com/001_1/409.htm https://www.behance.net/gallery/38343887/Days-of-Productivity-15-gifs 409 이름 : 이름없는 영체험 [ ] 게시일 : 2012/01/04 (수) 18:08:55 ID : XxfDeZ130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퇴마사 할머니 얘기를 하던 사람입니다. 할머니와 얽힌 건 아니지만 살짝 재미있는 일이 있어서 투하하겠습니다. 할머니 집에 들어간 도둑 이야기 할머니 집에는 제령에 사용하기 위한 도구가 여러가지 있다. 물론 그것은 보통 창고에 넣어두고 있다. 할머니가 없는 동안 하필이면 그곳에 도둑이 들었다. 도구는 모두 나무 상자에 넣은 채 부적으로 봉해 두었다. 나도 본 적이 있지만, 매우 기분 나빠. 깜짝 놀란 도둑은 거기서 뛰쳐나오려 했는데, 들어온 창문 밑에서 부스스 인기척이. 숨기 위해 근처에 있던 빈 상자 안으로 들어갔던 모양. 그랬더니

[2ch 괴담] 혹시, 여행인가? [내부링크]

もし、旅かな?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학생이었을 적 주말에 혼자 캠프를 즐기던 시절이 있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에 걸쳐 어딘가의 야산에서 숙식을 할 뿐인 재미도 뭣도 없는 캠프. 친구가 없는 나는 외로움을 광대한 자연 속에 섞여들게 하고 있었다. 그 날은 기후 쪽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지도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정확히 어디에 갔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쨌든 야영하기 좋을 것 같은 산을 찾았기 때문에 그곳에서 하룻밤을 묵기로 했다. 밥을 먹고 영점프를 읽다보니 벌써 새벽이다. 한가하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텐트 지퍼가 열렸다. '어, 뭐야. 관리인? 아니면 신고당한 거야?' 하며 이미 깜짝 놀라 죽는 줄 알았는데 서있던 건 평범한 할아버지. 안을 들여다보며 "혹시, 여행인가?" 라고 물었다. 대답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어서 머리만 끄덕이며 대답을 했더니 그대로 어디론가 갔다. 민가까지 1킬로미터는 될 듯한 산속에 설

[2ch 괴담] 백호대 [내부링크]

白虎隊 - 不思議な体験、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や心霊体験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어느 고등학교가 F현으로 수학여행을 갔다고 합니다. A 군은 친구들 여러 명이서 만든 반에서 자유 행동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A 군은 낯선 땅이어서인지 반이 같은 B 군과 그 반에서 벗어나고 말았습니다. 헤매이다 보니 점점 번화가에서 벗어나 A 군과 B 군은 마침 눈에 들어온 낡은 느낌의 집에서 길을 묻기로 하였습니다. 안에서 나온 사람은 허리가 굽은 할머니였습니다. 할머니는 두 사람에게 올라가서 차라도 마시고 가라고 하셨고, 피곤했던 두 사람은 망설임 없이 그 집에 들르기로 했습니다. 그 집은 안도 꽤 오래된 느낌이었고, 집 곳곳이 낡고 그을린 느낌이었습니다. 할머니는 두 사람을 거실에 앉히더니 왜인지 "눈을 돌리면 안돼." 라고 말하고는 차를 달여오기 위해 거실에서 나가버렸습니다. 두 사람이 방 안을 신기한 듯 둘러보자, 방에는 어울리지 않는 커다란 거울이 눈에 들

[2ch 괴담] 퇴마사 할머니가 사토리의 의표를 찌른 이야기 [내부링크]

http://wararei.yakumotatu.com/018/596.htm 사토리. 생각을 읽는 원숭이 같은 괴물. https://ja.wikipedia.org/wiki/%E8%A6%9A 596 이름 : 진짜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sage] 투고일 : 2011/06/04 (토) 19:07:58.71 ID : Ke+rxmhF0 소재 투하하러 왔더니 설마 아이디 겹칠 줄은... 퇴마사 할머니 이야기를 한 사람입니다. 사토리의 의표를 찌른 이야기 항상 술법을 사용하기 위해 쓰던 약초를 따러 가기 위해 할머니는 자주 산에 들어가신다. 어느 날 소나기를 만나버리고 말아 근처 산 속 오두막에서 비를 피하려고 했다. 거기에 '사토리'가 있었다. 털북숭이고 원숭이처럼 생겼던 모양. 산 속 오두막에 들어서자 그놈이 털썩 주저앉고 있었다. "사토리구나, 라고 생각했구나." 그렇게 쉰 목소리로 말을 한다. "어떻게 퇴치하지, 라고 생각했구나." 사토리는 할머니와의 사이를 좁혀 왔다. 하지만 할머니

[2ch 괴담] 퇴마사 할머니가 가짜 영능력자를 혼내준 이야기 [내부링크]

http://wararei.yakumotatu.com/001_1/118.htm https://tenor.com/view/salty-raining-salt-salt-bae-nusret-g%C3%B6k%C3%A7e-gif-15973939 118 이름 : 이름없는 영혼 체험 [ ] 게시일 : 2011/06/10(금) 00:49:41 ID : 7gV6UDSt0 심령 메인이 아니기 때문에 이쪽으로 퇴마사 할머니 이야기를 한 사람입니다. 가짜 영능력자를 혼내준 이야기 어느 친척(나와는 다른 계통)의 집에서 괴이한 일이 잇따라 일어났다. 그 집은 어느 영능력자에게 조사를 의뢰했다. "이건 안 되죠. 강한 원한을 가진 악령이 있어요." 라며 소금을 뿌리고 갔다고 했다. 그런데 도무지 나아지질 않았다. 가끔 제사 관계로 그 집에 갔던 할머니가 보고서는 "...소금 놓는 방법이 잘못됐네." 라고. 게다가 괴이의 원인은 마루 밑에 무지나가 숨어 있었던 것 뿐. (주 : 狢. 너구리? 오소리 비슷한 요괴

주간일기 [내부링크]

하마터면 주간일기 깜빡할 뻔;; 증말 개대충 사네요 진짜 ㅡㅡ... 오늘 안에는 퇴마사 할머니 끝내보도록 해야지...

[2ch 괴담] 퇴마사 할머니와 소음 요괴 이야기 [내부링크]

http://wararei.yakumotatu.com/001_1/217.htm https://giphy.com/gifs/travisband-travis-supermarket-closer-QFuBzoQdijNFztFEp6 217 이름 : 이름없는 영혼 체험 [ ] 게시일 : 2011/07/23 (토) 12:07:35 ID : NCaEP08u0 오랫만입니다。퇴마사 할머니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입니다. 소음 요괴 이야기 조금 떨어진 촌락으로부터 할머니께 의뢰가 왔다. '밤마다 땅이 찢어지는 듯한 굉음이 울려 퍼진다. 어쩌면 천변지이가 아닐지.' 라는 것. 할머니는 바로 향했다. 그리고 왜인지 누라리횬도 따라갔다. 소리가 들려오는 것은 숲쪽에서라고 들었기에 할머니는 부적과 약초 몇 종을 들고 혼자서 향했다. 숲에 들어선 할머니는 '허적(嘘笛)'이라는 휘파람을 불었다. 이것을 하면 요괴가 찾아온다는 위험한 것이다. 그러자 땅울림 같은 굉음이 울려 퍼지며 거대한 그림자가 출현하였다. 매미다. 지

[2ch 괴담] 영어 지장보살 [내부링크]

英語地蔵 - 不思議な体験、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や心霊体験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묘석에 섞여 지장보살님과 같은 기묘한 부처님이나 도조신 같은 돌이 모셔져 있는 묘지가 있다. 그것은 묘석의 일종인 모양이라 봉양도 받고 묘석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꽤 이상하다. 그런 기묘한 돌들이 산비탈을 도려낸 자리에 네 체 나란히 서있다. 한 노파가 가르쳐주었다. 이것은 자기 조상님의 무덤이고, 이런 묘석은 이 묘지에 여러 개가 있다고. 그 할머니는 몇 가지 이야기를 해주셨다. "이 지장보살님은 뒷면에 영어가 빽빽이 새겨져 있지. 우리 증조할아버지 때부터 있었는데 왜 영어가 새겨져 있는지는 몰라. 영어 내용도 도무지 모르겠어. 손주가 말하길 읽을 수 있는 부분에 'just a night'라고 쓰여있는 모양이야. 손주는 제대로 영어를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밖에 몰라. 그리고 네 개 중 세 개의 등에도 영어 문장이 빽빽하게 새겨져 있어. 어쩌면, 이것은 세 지장보살의

[2ch 괴담] 히사루키 [내부링크]

ヒサルキ - 不思議な体験、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や心霊体験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보육원에서 보모를 하는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 그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사찰이 관리하는 곳으로 바로 근처에 무덤이 있기도 하다. 무덤에 아이가 들어가서 장난을 치지 않도록 주위에 울타리가 쳐져 있는데, 울타리 말뚝의 뾰족한 끝에 벌레나 도마뱀 등이 꼬치가 되어 박혀 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 모양이다. 원아의 장난일지도 모르지만 절도 겸하고 있는 보육원이라 사람의 출입은 꽤 많고, 광장에서 초등학생이 자주 놀고는 하기 때문에 누가 하는 건지는 모른다. 뭐, 새 때문일지도 모르고… 하는 느낌이었기에 아무도 그닥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울타리에 두더지가 박혀 있었다. 역시 포유류는 그로테스트했기 때문에 바로 원장 선생님이 치워주셨다. 그러고 잠시 뒤 이번에는 고양이가 박혀 있었다. 이건 역시 문제가 됐다. 보모들과 스님들이 모여 '누가 한 짓이냐?', '어떻게

[2ch 괴담] 쿠라시마 히사유키 [내부링크]

http://blog.livedoor.jp/prometheus000/archives/629205.html https://imgur.com/gallery/JSDErfM 885 : 진짜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1/03/27(일) 02:22:42.81 ID : wF+rFQBE0 히사유키? 히사루키? 그런 게 인터넷의 도시 전설처럼 생겼나봐요. 저도 옛날 기억 속에 그 이름이 기억납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불쾌한 이야기. 넘겨주세요. 886:885-2:2011/03/27(일) 02:23:57.93 ID:wF+rFQBE0 저희 집에서는 옛날부터 고양이를 기르고 있었는데 슬슬 피임수술을 하려고 했던 암고양이가 집을 나가버려서 돌아오기는 했지만 임신을 하고 말았어요. 그래서 새끼 고양이가 태어났기에 저와 남동생은 필사적으로 받아줄 사람을 찾았죠. 초등학교 학생에게 학년 관계없이 "고양이 필요 없어?" 라며 묻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여섯 마리 태어난 새끼 고양이에겐 점점 키워줄

조이포스트 중국 인형옷 배송대행 후기 [내부링크]

1. 구매 상품명 : 인형옷 외 2. 구매 사이트 : 타오바오 3. 무게 & 배송 : 2.40kg 10400원 4. 신청서 번호 : C195318 5. 상품 사진은 최소 2장이며 상품 실물 사진을 포함해야 합니다. (상품 실사진을 대표 사진이 되도록 해주세요.) 6. 후기글은 최소 100자 이상으로 부탁드려요. 네 거의 뭔 2주 가까이 걸려서 받았는데요. 솔직히 중국이라 뭐... 그건 어쩔 수 없죠;;;; 아무튼 잘 받긴 했는데 인형옷 박스가 겁나 찌그러져서 와가지고 그건 좀 마이너스네요.(상단 사진 참고) 참 그런 점에서 중국 조포는 언제나 기대를 배반하지 않는다고나 할까... ㅡㅡ;;; 아무튼 인형옷만 샀는데 이쁜 상자랑 스티커는 덤이라 좋아요. 상자만 안 찌그러졌어도 더 좋았을 거 같네요. 일본 조포는 안 그랬는데... 7. 아래의 # 태그를 본문이 아닌 태그 첨부란에 입력해주세요. #조이포스트 #중국 #솜인형옷 #타오바오 #이용후기 #배송대행 #직구 #배대지 #배대지추천

타오바오 20cm 솜인형 옷장(옷가게) 소개 [내부링크]

음 원래 이런 거 모아두기 귀찮은데 저도 걍 아이쇼핑 좀 한 김에(...) 괜찮아보이는 옷장들 위주로 선별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리고 상점명은 걍 번역기 돌려서 대강 수정한 거니까 대충 보세요. 7월 23일 기준 현재 '재고 있는' 상점 위주로 넣어두었습니다만, 재고에 관해서는 미리 질문한 다음 구매하도록 하세요. 주품목은 (클래식 / 캐주얼 / 전통복) 대략 이 세 종류로 나뉩니다. 오버소매 맨투맨. 상점명 : 滴滴滴滴滴滴滴答 (똑똑똑똑똑똑똑딱 옷장) 주품목 : 캐주얼 특이사항 : 한국에서 '오버소매 맨투맨'으로 통하는 옷을 판매하는 곳. 그 외에도 다양한 맨투맨이 기다리고 있음. 링크 : https://shop162602132.world.taobao.com/search.htm?spm=a312a.7700824.w5002-17291638902.1.50016d2dLsMlUn&search=y 상점명 : 花田衣橱原创设计 (꽃밭 옷장) 주품목 : 캐주얼 특이사항 : 스트릿 패션 위주. 링크

#주간일기 [내부링크]

이거 굳이 써야 하나 싶은데 ㅡㅡ;;;; 하여간 어머니 암이 좀 줄어들어서 좋다만 암 때문인지 통증을 계속 느낀대서 걱정이다... 아니 그리고 암 치료를 위한 dna 검사인지 뭐시깽인지 가격 160만원인 거 실화????? 암이 돈 쳐먹는 거 볼 때마다 놀라울 지경 ㅋㅋㅋㅋ

[2ch 괴담] 퇴마사 할머니가 텐구를 싹 털어버린 이야기 [내부링크]

http://wararei.yakumotatu.com/018/228.htm 天狗の身包み剥ぐ話 久々にこっちに どうも、払い屋の婆ちゃんをもつものです。 >>125さん が語ってた通り、地震で津波が襲った地域は よくないものがわんさかうろついているそうだ。 今婆ちゃんはそういうところをめぐって退治しているから もしかしたらグドラ様んとこにもいくかも。 あと婆ちゃんいわく、神様たちが協力してシフトを組むのは よくあるお話なんだそうだ。たださすがに九十九神が混じったなんてのは婆ちゃんも聞いたことないそう。 あと推測だが付近の見回りとかもシフトでやってるんじゃないかだって と前置きは以上で天狗から身ぐるみを剥いだお話。 とある猟師が、山で怪異がおこるので助けてほしいと頼んできた。 婆ちゃんは早... wararei.yakumotatu.com 228 이름 : 진짜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sage] 게시일 : 2011/05/10(화) 23:47:34.00 ID : lzhDiAoQ 0 오랜만에 이쪽에서 안녕하세요, 퇴마사 할머니를 둔 사람입니다. >>125

[2ch 괴담] 퇴마사 할머니가 야마우바의 딸과 싸운 이야기 [내부링크]

http://wararei.yakumotatu.com/001_1/087.htm https://www.nichibun.ac.jp/YoukaiGazouCard/U426_nichibunken_0448_0001_0017.html 87 이름 : 이름없는 영혼 체험 [ ] 투고일 : 2011/05/21 (토) 21:24:15 ID : Y4uEmTO70 한 화 쉬어가는 이야기 야마우바의 딸과 싸운 이야기 (주 : 야마우바 : 산에 살면서 인간 잡아먹는 할머니 요괴.) 어느날 할머니 댁에 조금 떨어진 산에 있다는 야마우바가 찾아왔다. 야마우바라고는 하지만 40대 정도로 차이가 날 만큼 늙은이도 아닌 모양이었다. 차를 끓여주자 몹시 기뻐하며 4잔이나 마셨다. 찾아온 이유는, 그녀의 딸이 인간을 무턱대고 마구잡이로 덮치고 있으니 혼내 달라는 것. 선물로 사슴뿔 등등을 가져왔기 때문에 거절할 수도 없어 곧장 산으로 향했다. 산에 들어서자마자 강렬한 돌풍이 몰아쳤다. 그런데도 겁먹지 않고 나아가자 6살

[2ch 괴담] 산에 사는 뱀 [내부링크]

山に棲む蛇 - 不思議な体験まとめ【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本当にあった怖い話/心霊体験/超常現象/都市伝説など】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20년 전 산을 개척한 땅에 생긴 신흥 주택지로 이사했다. 그 주택지에 이사를 온 것은 우리 집이 가장 첫번째라 주변에는 아직 집이 한 채도 없었고, 밤에는 도로 가로등만 있어 캄캄했다. 집은 주택지의 끝자락이었는데 옆에는 정리가 되지 않은 풀숲이. 그리고 풀숲은 산으로 이어져 있었다. 그 집으로 이사를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가족 모두 몸이 아팠다. 아버지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종기가 등에 생겼고 어머니는 나른함에 병원에 계속 다녔고 형은 무턱대고 차 사고를 냈다. 나는 부주의로 인해 마구 베인 상처와 멍이 온몸에 생겼다. 하지만 그런 안 좋은 일도 점차 사라져갔고 새 집에도 익숙해졌다. 집이 세워진 지 일 년이 지났다. 신흥 주택지에도 상당히 집이 들어서 시끌벅적해질 무렵 아버지께서 이야기를 해주셨다. 가족이 아팠을 때 아버지는

[2ch 괴담] 퇴마사 할머니가 풋내기였을 때의 이야기 [내부링크]

http://wararei.yakumotatu.com/001_1/061.htm 61 이름 : 이름없는 영혼 체험 [ ] 게시일 : 2011/04/15(금) 12:29:06 ID : 28 PwGFUq0 할머니가 아직 풋내기였을 때의 이야기 어느 저택에서 괴이한 일이 일어난다며 할머니가 불려갔다. 거실에는 가족 6명이 있었다. 노부부와 집주인과 그의 아내, 그의 아들과 딸. 얘기를 들어보니 · 할머니의 침실에 목만 있는 여자가 서성거린다 · 집주인이 복도를 걷고 있었는데 전방에서 상반신만 있는 남자가 기어왔다. · 아내가 목욕하고 있을 때, 탈의실에서 뭔가가 서성거리고 있었다. · 아들이 밤에 일어나자 팥을 씻는 소리가 뜰에서 들려왔다. · 딸이 화장실에 들어가 있는데, 갑자기 변기에서 손이 나와 만져졌다. 등등 괴이의 대행진. 마지막으로 집주인이 "제발 부탁드립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가족 5명 전부 살을 맞아 죽어버리고 맙니다." 하고 말했다. 다음 순간 할머니는 그 집의 할아버지로

주간일기 [내부링크]

어휴 요즘 너무 더워서 기운도 없는데 하려는 일 자꾸 까먹으니까 살 맛 안 난다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성 솜인형 대백과 [내부링크]

- 해당 인형은 비 라이센스 제품입니다. 팬들이 만든 것이니 구매 시 정품으로 오인하지 말고 구매하도록 합시다. 7월 15일 기준 현재 재고가 있는 물품 위주로 올려두었습니다만, 실제 재고 상황은 반드시 판매자에게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 'ㅇㅇ 인형 없어요?' 는 질문받지 않습니다. 직접 찾아보세요...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름 : 아냐 포저 사이즈 : 20cm 등장작품 : 스파이 패밀리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 기타 : 의상 포함 판매. 고열사 / 원단 헤어 중 선택. https://item.taobao.com

알로이스 이를마이어 3차 대전 예언 번역 -상- [내부링크]

원문 : https://www.crystalinks.com/irlmaier.html (1894-1959) ※ 걍 내용 뒤져봐도 다들 전문 번역 안해뒀길래 그냥 제가 합니다. 원래 독일인이라 원문은 독일어로 뒤져보면 나올 거고요, 이건 영어판을 번역한 거라 중역이 되겠습니다. 하도 길어져서 2파트로 나눠서 번역합니다. 1999년 5월 1일 - 미래비전 이 페이지에는 미래의 큰 전쟁을 이야기하는 알로이스 이를마이어의 진술이 나열되어 있다. 콘라드 애들마이어는 알로이스 이를마이어와 토론할 때 이 진술들을 입수하여 나중에 출판하였다. 또한 콘라드 애들마이어가 자신의 저서에서 발표하지 않고 제 3자에게 구두로 표현한 진술도 나열되어 있다. 이 진술들에서 알로이스 이를마이어는 미래의 대규모 전투에 대한 매우 정밀한 묘사를 보여준다. - 전쟁의 원인은 무엇인가? "모든 것이 평화를 외칩니다, 샬롬! 그러고 나서 그 일은 일어날 것입니다. - 새로운 중동 전쟁이 갑자기 불을 뿜고, 거대한 해군 병

알로이스 이를마이어 3차 대전 예언 번역 -하- [내부링크]

"그러고 나서 그들은 북쪽으로 날아갑니다. 중앙에는 자국이 있고, 더 이상 아무것도 살지 않습니다. 인간도 동물도 풀도 없습니다. 그들은 세번째 선봉이 쳐들어온 꽤 북쪽으로 날아가서 모든 것을 잘라버립니다. 그래서 그들은 모두 살해될 것이고, 이 세 군대의 누구도 더 이상 집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동쪽에서 날아오는 어떤 사람이 큰 물 속에 뭔가를 떨어뜨리는 걸 보는데 이상한 일이 일어납니다. 물이 스스로 탑처럼 높이 솟다가 아래로 떨어지더니 모든 것이 물에 잠깁니다(홍수). 지진이 일어나면 큰 섬의 절반이 가라앉을 것입니다. 모든 행동이 오래가지 않을 거예요. 3일, 3주, 3개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오래가지 못할 거예요!" "동쪽에서 날아오는 비행기 한 대가 큰 물 속에 무언가를 던집니다. 그러고 나서 물은 탑처럼 높이 올라가서 아래로 떨어집니다. 모든 것이 물에 잠겼습니다. 지진이 일어납니다. 영국의 남부는 물에 잠깁니다. 세 개의 대도시가 망하게 될

[2ch 괴담] 같은 꿈 [내부링크]

同じ夢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이건 네 살 아래 남동생 이야기. 당시 남동생은 초등학교 4학년, 나는 중학교 2학년, 형은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 형은 기숙사에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집에 돌아오는 일은 거의 없었다. 나는 육상부에 들어가 있어서 매일 아침 달리기를 하고 있었다. 어느 여름날 평소와 같이 일찍 일어나니 아래 침대에서 자고 있어야 할 동생이 없었다. 화장실에 가있을 거라는 생각에 개의치 않고 밖으로 나갔다. 그러자 동생이 밖에서 자고 있었다. 나는 동생을 깨우고는 신경쓰지 않고 달리기를 하러 갔다. 지금 생각해보니 현관문은 잠겨 있었다. 그 뒤부터 동생이 자주 없어졌고 그 때마다 집안에서 발견됐다. 밖에서 발견되는 일은 없었지만 책상 아래, 테이블 아래, 옷장 그늘 등에 숨은 채로. 그런 것도 잊고 있던 올해 설, 가족끼리 추억담을 나누다가 엄마가 그러셨다. 너희 형제는 몽유병 버릇이 있었다고. 내가 몽유병이었

[2ch 괴담] 다섯번째 인생 [내부링크]

五回目の人生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내게는 고등학교 때부터 친한 친구 A가 있다. 고교 시절 당시 A의 자택에는 A의 사촌이자 대학생인 B씨가 얹혀 살고 있었다. A의 아버지가 A의 대입 공부를 봐달라는 조건으로 지방 출신인 B 씨의 거주를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는 A의 집에 놀러가는 것이 일과였지만, 서서히 B 씨를 섞은 스터디 그룹이 되어갔다. B 씨의 여자친구인 C 씨가 영문학부였기 때문에 영어만은 C 씨가 봐줬다. 공부 후 자주 넷이서 진학 대학 상담과 장래 직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스터디 그룹의 성과도 있어 나와 A는 1지망 대학에 합격했고 B 씨와 C 씨는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한 지 1년 만에 결혼했다. 나와 A는 대학은 달랐지만 한 달에 몇 번은 같이 노는 관계가 계속되어 1년에 몇 번은 B 씨 C 씨 부부 집에도 놀러 갔다. 몇 년 뒤 나와 A는 취직해 떨어진 곳으로. 그래도 고향에 내려갈 때마다

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20 - [내부링크]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구름경단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X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이름 : 벚꽃경단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X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누룽G.O에서 진행 https://twitter.com/nooroonggo 이름 : 래미(보라) & 클로린(초록) 사이즈 : 20cm (롱다리바디)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누룽G.O에서 진행 예정 이름 : 스윗하트(핑크) & 스윗스타(블루) 사이즈 : 20cm 국적 :

조이포스트 중국 타오바오 간식류 배송대행 후기 [내부링크]

※ 후기 게시글 제목은 "국가 쇼핑몰 상품명 후기" 형식으로 부탁드립니다. 예) 독일 코스 셔츠 가디건 후기 1. 구매 상품명 : 간식, 온열벨트 등 2. 구매 사이트 : 타오바오 3. 무게 & 배송비 : 5.50kg 25994원 4. 신청서 번호 : C185150 5. 상품 사진은 최소 2장이며 상품 실물 사진을 포함해야 합니다. (상품 실사진을 대표 사진이 되도록 해주세요.) 6. 후기글은 최소 100자 이상으로 부탁드려요. 흠 어머니 쓰시게 하려고 무선 온열벨트 그리고 저 먹을 간식거리들을 좀 샀는데요. 생각보다 겁나 무겁네요ㅡㅡ;;; 참고로 밀크티 딸기맛만 찍었는데 이거랑 보리 맛이 제일 맛있습니다. 초코는 기대 많이 했는데 그냥 그랬던 걸로... 그리고 조포 측에서 통관비를 2번 내게 하는 오류를 낸 관계로 쿠폰을 하나 더 받았습니다 ㅋㅋㅋㅋ;; 하모 평소에 실수를 덜 했음 참 좋았을텐데 뭐 어쩌겠어요 확실히 중국 측은 약간 어설픈 느낌이긴 합니다. 뭐 그래도 잘 받았으니

[2ch 괴담] 퇴마사 할머니가 한 번 고전했던 이야기 [내부링크]

http://wararei.yakumotatu.com/001_1/056.htm 56 이름 : 이름 없는 영 체험[] 투고일 : 2011/04/09 (토) 13:00:39 ID : bTGQTvNa0 본 스레에서 퇴마사 할머니 이야기를 했던 사람입니다. 별로 재미없는 이야기지만 써둘게요. 할머니가 제일 고전했던 요괴 퇴치 이야기라던지 20년쯤 전의 이야기. 근처 숲속에서 사람이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속속 발생함. 할머니는 위험한 요괴가 정착했다고 판단해 퇴치하러 갔다. 소지품은 각종 약초와 각종 부적. 숲속에서 할머니는 그 요괴를 발견했다. 그것은 '게게게의 키타로에 나오는 백베어드'처럼 검은 구체에 눈이 한 개, 마치 신기루에 둘러싸여 있는 것처럼 흐릿했다고 한다. 할머니는 이내 '이거 위험하다.'하고 느낀 듯 바로 근처 나무 그늘에 숨었지만 그게 노려보고 말아 심한 현기증이 엄습했다. 할머니는 가져온 약초로 정신을 차리는 약을 간이로 만들어서 먹은 뒤 정신을 차려보니 숲속 깊숙이 와버

#주간일기 [내부링크]

어 그니까 일단 쓰게 되기는 했는뎁쇼 그냥 뭐 어머니 암이 좀 줄긴 했는데 복통은 아직도 있고 저는 인생 앞으로 어케 해야하나 고민된다 뭐 이런 느낌이네요! 아무튼 번역일은 하고 있습니다 :)

[2ch 괴담] 소마코 [내부링크]

ソマコ - 不思議な体験/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本当にあった怖い話/心霊体験/超常現象/都市伝説のまとめサイト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학생 때 체험한 이야기. 수업 후 동아리 동료 4명과 클럽하우스에서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여름이라 그런지 어느새 괴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것도 저것도 다 들어본 것들 뿐이어서 "그거 들어본 적 있어요." 연발이라 너무 재미없어. 하지만 소위 말하는 인문계 동아리였기 때문에 "그럼 차라리 스스로 최강의 무서운 이야기를 만들어서 그걸 학내에 퍼뜨리자고." 는 얘기가 되었다. 각자 한 시간씩만 생각할 시간을 받은 뒤 한 명씩 발표. 클럽하우스는 전후 곧바로 생긴 낡은 건물로, 밤 20시를 넘어가고 있어 무드는 충만했다. 하지만 나는 그다지 좋은 이야기가 생각나지 않아 고민만 하고 있었다. 원래 생각하는 게 고역인 편이었으니까. 그런데 클럽하우스 계단을 바라보다가 문득 유령에게 이름을 붙였고 거기서서 임팩트를 내자는 생각이 떠올

벌레 진심 개극혐 [내부링크]

네 다들 안녕하세요 솔직히 선풍기 샀는데 그 뭐냐... 벌레... 여기 벌레 오져요 러브버근지 뭐시긴지 진짜 비 오면 또 창궐한대서 무서워 죽겠는데 진짜 일도 그렇고 벌레도 그렇고 정신이 없네요...ㅜㅜ 번역은 그래도 이번주 중에 하긴 하도록 하겠습니다!!

[2ch 괴담] 신부의 자식 - 사자의 집합체 [내부링크]

死者の集合体(神父の子2)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어느 날의 일. 아버지가 이른 아침부터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었다. 이것은 어김없이 어젯밤에 무서운 일이 있었을 때의 단골 패턴. 귀신이 보이는 사람은 '익숙해진다'거나 '평범하게 보인다'고들 하지만 아버지는 그 마음을 잘 모르겠다고 하셨다. 기분이 나빠지고 갑자기 나오면 역시 무섭다고 했다(아버지는 겁이 많았던 걸지도 모른다). 아버지의 이른 아침 기도도 3일째에 접어들자 역시 엄마도 나도 걱정이 됐다. 아마도 아버지는 한숨도 못 주무셨을 거고 우리에게도 들릴 만큼 강렬한 랩 소리가 울려퍼졌다. 그 날은 토요일이라 아버지께 어떤 영이 와있느냐고 여쭤봤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지만 어떻게든 아버지를 편안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만큼은 있었다. 그 순간, 움켜쥐어진 손에서 온도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 그 순간 30m 가량 잡아당겨진 듯한 감각이 엄습했다. '속았다

[2ch 괴담] 신부의 자식 - 고양이의 새 주인 [내부링크]

子猫の里親(神父の子3)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어느 날의 일. "주운 아기 고양이를 키워줄 수 없겠니?" 초등학생 정도의 여자아이와 그녀의 어머니가 왔다. 직업 특성이라고 해도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교회에는 이런 식의 상담이 자주 온다. 안타깝게도 주워오는 소동물 전부를 키우다 보면 멋진 멍냥랜드가 완성되기 때문에 키워줄 사람을 함께 찾는 형태로 한시적으로 맡기로 했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아버지도 어머니도 싫은 얼굴 하나 없이 새 주인 찾기를 도왔다. 나는 오로지 인터넷 부대로서 새 주인 찾기를 열심히 했다. 고양이는 거세 여부나 예방접종을 받았는지 여부도 새 주인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해 아버지께선 가난했지만 자비를 털어서 낼 때도 있었다. 나는 즉시 인터넷 새 주인 모집에 사진을 올렸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언제나처럼 애완견 가게와 빵집에 사진을 붙여 달라고 부탁하러 갔다. 고양

6월 괴담 결산! - 앞으로의 계획에 관해 [내부링크]

그렇습니다, 벌써 6월이네요! 그리고 저는 체력 문제로 한동안 번역을 쉬었습니다 ㅡㅡ;;; 더위에 약하다보니 방전됐어요 그냥... 암 환자는 체온이 떨어지면 안되기 때문에 집에서 에어컨을 틀래야 틀 수가 없는... 어머니 췌장암이 7cm에서 5.6cm대로 줄어들었다는 아주 기쁜 소식이 있긴 하지만 제가 좀 오래 쉬었다보니 양심에 좀 찔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상반기 결산이니만큼! 괴담은 지난번에 하다가 못한 시리즈들 위주로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그럼 이만~

[2ch 괴담] 신부의 자식 - 자기암시 [내부링크]

自己暗示(神父の子4)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어느 날의 일. 교회에 안면이 없는 중학생으로부터 전화가 왔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여러 명의 그룹이 전화를 걸어온 듯 전화를 받은 아버지도 내용을 파악하기 곤혹스러워했다. 내용을 간결하게 말하자면, '엔젤님을 화나게 해버렸으므로 사과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으면 한다.' 는 것. 역시 아버지도 '엔젤님을 화나게 했다'는 것의 의미를 몰랐지만, 내가 '콧쿠리 씨'를 다르게 부르는 것임을 설명하자, "과연, 과연." 하고 전화 전체의 의미를 이해한 듯 다음 일요일에 설교도 겸해 아이들을 교회로 불러내게 됐다. 나도 약간 흥미가 있었기에 일요일에 교회에서 기다리고 있자 놀랍게도 선생님과 학생 4명 총 5명이 왔다. 솔직히 이런 얘기에 어른이 딸려올 줄은 몰랐기 때문에 거꾸로 선생님한테 아버지가 혼날까봐 걱정했는데 아무래도 그렇지 않은 듯 했다. 이야기를 들으니 선생님도 엔젤님의 피해자라는

[2ch 괴담] 신부의 자식 - 부(負)(완) [내부링크]

負(神父の子5)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어느 날의 일. 교회에 오는 신자로, 홈헬퍼 일을 하고 있는 타나카 씨(남성·가명)로부터 "함께 가줬으면 하는 집이 있다."고 부탁받았다. 노인이 혼자 살고 있는데 아무래도 섬뜩한 게 혼자 있으면 신경이 곤두선다고 했다. 아버지와 일단 상의하자 "가주렴." 이렇게 얘기하셨기에 보답으로 사주는 가스트의 스테이크에 낚여서 도와주러 갔다. (주 : 가스트 = 일본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 노인은 80세 정도의 할아버지로, 낡은 현영 맨션 4층에 혼자 살고 계셨다(표기는 501호실). 다나카 씨의 말로는 이미 현영 맨션이 생겼을 때부터 이곳에서 살고 있는 모양이었다. 현영 맨션의 대부분은 빈 집. 정면에 비슷한 크기의 깔끔한 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것을 보면 차례대로 허물고 새 것을 지을 계획이 있음을 아무것도 모르는 나 역시 상상할 수 있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 501호실로 향하자 안

[2ch 괴담] 퇴마사 할머니와 용신을 팬 이야기 [내부링크]

http://wararei.yakumotatu.com/017/839.htm https://dribbble.com/shots/1983488-Tired-Dragon-gif 831 이름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투고일 : 2011/04/05 (화) 01:55:13.92 ID : MJQPrBEK0 >>802 이미 자나? 이어지는 거 꽤 기대하고 있는데 자는 건가?    839 이름 : 802 [sage] 게시일 : 2011/04/05 (화) 11:02:54.40 ID : QqmrcmkL 0 >>831 미안 자고 있었어. 조금 이른 점심 시간에 들어서 2회째 용신(竜神) 이야기 한 부잣집 딸이 용신에게 홀렸다. 그 부자가 늪을 메운 것이 원인인 모양이었다. 그 부자는 영능력자에게 부탁하는 건 돈이 많이 든다며 할머니께 부탁했다. 솔직히 자업자득이라고 여겼다지만 딸이 불쌍하다고 생각한 할머니는 승낙하심. 그런데 가보니 용신이 으스대며 턱 버티고 있었다. 처음에는 할머니도 대강 나

[2ch 괴담] 퇴마사 할머니와 캇파하고 내기를 한 이야기 [내부링크]

http://wararei.yakumotatu.com/017/846.htm https://tenor.com/view/kappa-anime-di-gi-charat-discovery-gif-23563661 846이름:802[sage]게시일:2011/04/05(화)18:06:56.12 ID:QqmrcmkL0 그럼 세번째 캇파 이야기 할머니가 아직 젊었을 때(20대)의 이야기. 할머니 왈 캇파에는 적캇파, 청캇파, 흑캇파 세 종류가 있다고 한다. 적캇파는 얼굴이 빨갛고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청캇파는 일반적인 캇파로 사람을 익사시키기도 하지만 우호적인 무리. 그리고 흑캇파는 머리가 크고 등딱지가 없는데 사람을 즐겨 먹는다고 한다. 그 흑캇파가 할머니의 고향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었다. 현지 자경단도 애를 태우는 형국이라 일을 익힌 할머니가 홀로 캇파가 사는 곳인 연못으로 향했다. 캇파는 스모를 자주 걸어오는데, 흑캇파에게는 인사를 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흑캇파는 요술에 능하여

[2ch 괴담] 사촌누나 시리즈 - 츠쿠모가미 [내부링크]

付喪神(従姉妹シリーズ6)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전화, TV, 라디오 등 이른바 미디어에 얽힌 괴담은 많다. 대부분 어딘가로 연결된다는 내용이다. 편리한 반면 직접적이지 않은 전달에 인간은 두려움을 갖는 것일까. 지금부터 이야기하는 것도 이와 유사한 흔한 체험 중 하나.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 심령 투어라고 칭하며 5살 위의 사촌 누나와 함께 타현까지 원정을 갔다. 목적지는 모 현에 있는 공영단지 폐허. 여긴 꽤 유명한 장소라 설령 심령 스팟이 아니라 해도 폐허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참을 수 없는 게 있었다. 도착한 시각은 아직 해가 떠있는 사이였다. 즐비한 무인 단지와 그 곳에 남아 있는 삶의 흔적은 분명 소문대로의 위용을 드러냈다. 풀이 쭉 뻗은 공터에 덩그러니 놓인 세발자전거, 녹슨 철제문, 서랍에 옷가지로 장식된 옷장. 그리고 주위엔 푸르스름한 산들. 단지 전체가, 본래 있어서는 안되는 위화감을 발하고 있었다. 어쩐

[2ch 괴담] 퇴마사 할머니와 악마를 괴롭힌 이야기 [내부링크]

http://wararei.yakumotatu.com/017/818.htm https://gifer.com/en/PN32 818 이름 : 802 [sage] 투고일 : 2011/04/05 (화) 00:04:39.58 ID : 2go2mi2F0 그러면 일단 악마 이야기부터 이웃집 아이가 콧쿠리 상을 해서 악마를 불러내고 말았다. 6살 아이였던 것 같은데, "인류에게 지금까지 일어난 재앙의 원흉은 나다." 하고 엄청 낮은 목소리로 세계 공황이라든지 스페인 감기라든지 하는 이야기를 자세하게 이야기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 할머니가 불려갔다. 할머니는 향과 쓴 약초(인체에는 무해)를 여러 종류 가져갔다. 그리고 '정말 악마라면 이 약을 먹을 수 있을 거다.' 라고 해서 몇 가지 약초를 아이에게 먹이고 싫어하던 몇 가지 종류만 섞어서 으깬 뒤 '진짜 악마라면 이 정도는 마실 수 있다.' '내가 전에 만난 악마는 마셨다.' '이걸 마시지 않으면 그리스도를 이길 수 없다.' 같은 식으로

[2ch 괴담] 사촌누나 시리즈 - 기억을 쫓아오는 여자(완) [내부링크]

記憶を追って来る女(従姉妹シリーズ7)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이야기꾼이라는 건 얻기 힘든 재능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이 말을 시작하면 그동안 봐왔던 세계가 다른 것으로 변한다. 예를 들어 나 같은 사람이 똑같이 이야기를 해도, 이야기꾼처럼 사람들을 무섭게 하거나 즐겁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나보다 5살 많은 사촌 누나에게도 이야기꾼의 자격이 있었다. 사촌 누나는 온갖 수단을 써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줬다. 내게 있어 그것은 비일상적인 오락이었다. 지금은 더 이상 그것을 들을 수 없게 되어버렸지만. 사촌 누나처럼은 말을 잘 못하지만 앞으로 말하려는 건 그녀에게서 들은 것들 중 가장 인상에 남는 것 중 하나. 중학교 3학년 초여름, 사촌 누나는 힘이 없어 껍데기나 다름없었다. 평소에는 내가 재촉하지 않아도 심령 스팟이나 수상한 곳으로 데려다줬는데, 그 땐 부탁을 해도 무심한 대답을 할 뿐이었다. 내가 새로 들여온 얘기도 건성으로

[2ch 괴담] 동갑 아빠 [내부링크]

同い年の父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지금까지 누구에게 말해도 믿어주지 않았던 이야기지만, 나는 동갑내기(당시 27세)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아버지는 내가 네 살 때 돌아가셨다만... 내가 도쿄에서 친가로 돌아가는 길 시골역에서 환승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옆에 앉는 동갑내기 정도의 작업복을 입은 청년. 아무도 없는 밤의 역 안이라 기분이 나빴던 것도 있어서 쓸데없는 말을 했다. 서로 마요네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의기투합했다. 동갑내기였다. "나는 병도 있는데 아일 만들어서 큰일이야." 라고도 말했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고, 내가 하는 일에 대해 말하자 히죽거리며 "대단하네..." 하고 기쁜 듯이 말했다. 그리고 "그렇구나... 다행이다. 훌륭한 어른이구나, 도." 하며 말하지 않았던 내 이름을. "어떻게 아는 거야?" 하고 물었더니 "잊을 리가 있겠어. 내가 지은 이름이야. 내 이름은 . 네 아버지야." 하고는

[2ch 괴담] 두 아버지 [내부링크]

ふたりの父親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4~5세 정도까지 아버지가 두 분 계셨다. 그것도 바람 같은 게 아니라 같은 아버지가 두 분. 영문을 모를 거라 생각한다만 얼굴형은 똑같은데 눈빛만 이상한 느낌이 드는, 어쨌든 이 세상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존재였다. 어떤 때 "그놈"이 왔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평소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집에 돌아왔다. 하지만 나도 엄마도 "그놈"이 아버지가 아니라는 것을 피부로 느꼈고 현관 앞에 왔을 때부터 떨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그놈"은 집안에 들어오면 어김없이 가구와 접시를 엉망으로 부숴버렸다. 나는 무서워서 눈을 계속 감고 있었는데 귀에는 엄마의 '그만 둬!' 소리가 지금도 들러붙어있다. 내가 장담할 수 있는데 우리 아버지는 상냥한 분이셔서 그런 일을 할 사람이 아니었다. 하지만 얼굴이 같고 성격이 완전히 반대인 또 다른 "그놈"은 분명히 있었다. 지금 그걸 부모님께 말씀드려도 '그런

[2ch 괴담] 신부의 자식 - 부모는 원망하지 않는다 [내부링크]

親は恨んだりしない(神父の子1)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오늘로 꼭 일 년이 지났다. 기독교인이니까 1주기 따위는 없다. 아버지는 기독교 신부였지만 유령의 존재도 인정했다. 같은 체질인 나도 기독교에 들어갈지 말지 아직도 고민하고 있다. 다른 신부나 교회 사람들에게로부턴 이단이라고 할지 악마 취급을 받던 아버지였지만, 불가해한 존재로 고민하는 이들을 무상으로 계속 도와주는 삶을 사셨다. 우리 집과 아버지를 덮친 갖가지 비극을 여기에 써도 될까?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했지만 아버지의 생활상을 자랑해도 괜찮은 걸까? 이야기를 시작하며 기독교에도 여러 종류가 있기에 다른 곳에 관해선 잘 모르지만 기독교의 사고 방식으론 기본적으로 죽은 인간이 이 세상에 귀신이 되어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즉 유령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사고 방식이다. 만약 귀신이 보였다면 그것은 악마가 환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2ch 괴담] 퇴마사 할머니와 185체가 씌인 이야기 [내부링크]

http://wararei.yakumotatu.com/017/802.htm https://imgflip.com/memegenerator/Grandma-Finds-The-Internet 802 이름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sage] 투고일 : 2011/04/04 (월) 22:43:16.78 ID : 2go2mi2F0 우리 할머니는 돈 받고 기도같은 거 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렇게 여럿이 씌인 사람은 본 적이 없는 모양이야. 그런데 들은 바에 의하면 185체의 '무언가'에 홀린 남자가 있었다고 한다.   803 이름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투고일 : 2011/04/04 (월) 22:46:53.76 ID : FwdkD7VN0 185ㅋㅋㅋ 뭔지에 관해선 할머니께서 가르쳐주지 않았어? 그렇게 위험해 그 185체가? 꽤 신경쓰인다 그렇게 피곤한데 잘도 안 죽었네 ㅋ    804 이름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sage] 투고일 : 2011/04/04 (월)

[2ch 괴담] 사촌누나 시리즈 - 영혼이 가는 장소 [내부링크]

霊の行く場所(従姉妹シリーズ5)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지난 번 사건이 있은 지 6년 후, 온 가족이 함께 이웃 현으로 이사했습니다. 당시의 저는 사회인 1년차였고, 아직 학생같은 기분이 빠지지 않아 그 날은 신입 사원 4명이서 심령 스팟에 가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가기 싫었지만 평소 기가 센 제가 그런 걸 무서워한다고 여겨지는 게 싫어서 가기로 한 겁니다. 그곳은 목을 매달아 죽는 자살 명소이자 차가 스쳐지나갈 수 없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터널. 공사를 중간에 멈췄는지 군데군데 철골이 툭 튀어나온 터널이었는데 그 철골에 목을 매는 분들이 줄을 잇는다고 알려져 있는 곳이었습니다. 뒷좌석에 타고 그 터널을 통과... 운전하던 F 군이 순간 브레이크를 밟았고, "기분 탓인가? 뭔가 앞을 가로지른 것 같은데?" 라고 말했지만, 저는 실은 무서워서 눈을 감고 있었고,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 땐 그 외에 아무런 일도 없이 지나갔고 회

[2ch 괴담] 미치 [내부링크]

ミチ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저희 외갓집은 집이 전소해버리는 큰 화재를 한 번 당했었습니다. 당시 살고 있던 것은 병석에 누워 있는 할머니와 어머니의 자매 6명뿐. 모두가 잠들고 얼마간이 지났을 때 목욕물을 데우기 위해 사용한 장작에서 타다 남은 불 때문에 불이 났습니다. 자다가 황급히 도망쳤던 모양입니다. 밖으로 도망치고 나니 와병중이시던 할머니가 아직 안에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집 전체가 불꽃에 둘러싸여 있었고, 도저히 구하러 갈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에 멍하니 집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자리에 누워 계셨을 터인 할머니께서 불길 속에서 뛰쳐나오셨다고 합니다. 집은 불타버렸지만 "일단 다들 무사해서 다행이야." 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으려니 할머니께서 키우고 있던 소 걱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외양간은 불에 타버려서 확인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지만 외가 가족들은 안심시켜드리기 위해 "괜찮아요."

[2ch 괴담] 사촌누나 시리즈 - 길쭉한 인형 [내부링크]

ノッポな人形(従姉妹シリーズ3)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중학교 2학년 가을, 나는 공부도 동아리 활동도 제쳐둔 채 오컬트에 빠져있었다. 그 계기가 된 것이 바로 근처에 살던 사촌 누나로 이 사람과 함께 있는 바람에 몇 차례 이상한 경험을 했다. 이것은 그 중의 하나. 여름 방학도 끝난지 한 달이 다 되어가는 무렵이었다. 나는 사촌 누나의 권유로 집에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느티나무 숲에 와있었다. 미인이지만 과묵하고 오컬트를 좋아하는 사촌 누나는 친해지기 어려웠고 솔직히 둘이 있는 건 고역이었지만 사촌 누나가 산 오토바이를 태워준다기에 권유에 응했다. 느티나무 숲은 주변에서 유명한 심령 명소였는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제재소에서 밤마다 손목을 찾는 남자가 나온다.' '숲 중간쯤에 위치한 늪에는 시신이 여러 개 가라앉아 있다.' 등의 소문이 무수히 있기에 괴담으로서는 부족함이 없었다. 그렇지 않아도 나무가 울창하게 우거

[2ch 괴담] 고핫슨 [내부링크]

五八寸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옛날, 가타노 산중에 고핫슨(五八寸)이란 뱀이 있었다. 몸통 둘레 5촌, 길이 8촌이라 전해지는 모양의 뱀이라고 하며, 만약 이를 죽이면 잡은 자는 반드시 죽는다고 하였다. 쇼와 초년 여름, 히라카타 카스가에 사는 가난한 술꾼 남자가 고핫슨을 붙잡았다. 사람들로부터 알아낸 어느 장소에 술독을 묻고, 뱀을 꾀어내는 것을 넣어 잡았다. 남자는 그것을 다카츠의 쿠로야키 가게에 팔러 갔다. (주 : 쿠로야키 가게 = 동식물 구워서 파는 일본판 건강원 같은 곳이라 보면 됨.) 비싸게 팔았는데 돌아가는 길에 가게 주인이 이상한 걸 물었다. "몇 시쯤 집에 가십니까이?" 남자는 '이상한 거 묻지 마.' 하고 생각을 하며 돌아갔는데 집에 도착하자마자 뛰어다니다 죽고 말았다. 그 무렵 쿠로야키 가게에서는 옹기에 옮겨둔 고핫슨을 구워 쿠로야키로 만들고 있는 중이었다. 이 쿠로야키 가게는 고핫슨을 죽이면 그 즉시 고핫슨을 잡은 남자가 죽

[2ch 괴담] 빨간 옷의 여자아이 [내부링크]

赤い服の女の子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이전에 글을 썼던 사람입니다만 또 하나 20년 정도 전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저는 오컬트 게시판에서도 낯익을 그 '살아있는 인형' 생방송을 봤었습니다. (주 : 아래 괴담입니다. 실화.) https://blog.naver.com/patricia97/222562607360 [2ch 괴담] 살아있는 인형 https://i0.wp.com/livedoor.blogimg.jp/sousou1117/imgs/8/1/81914c5d.jpg (실제 방송 캡쳐입니다) 죽을 ... blog.naver.com 스튜디오가 패닉 상태에 빠졌다는 등 자세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인형의 얼굴같은 건 지금도 뚜렷이 뇌리에 새겨져 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초등학교 고학년이었고 여동생은 저학년이었습니다. 부모님께선 집을 비우고 있었기에 둘이서 그 프로그램을 보고 만 것입니다. 어쨌든 무서워서 무서워서 저도 여동생도

[2ch 괴담] 사촌누나 시리즈 - 벽 속 생활 [내부링크]

壁の中の生活(従姉妹シリーズ4)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내 친척 중에는 괴담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다. 할머니나 삼촌 등등 친척들은 졸라대면 몇 가지 괴담을 해주곤 했다. 그 중에서도 내가 마음에 들어했던 이야기 담당은 연상의 사촌 누나였다. 이 사람은 괴짜라 평소에는 과묵했지만 마음이 내키면 솜씨 좋게도 오컬트 느낌 가득한 괴담과 기담을 들려줬다. 조용한 어조로 이야기해주던 괴담은 나를 겁주는 동시에 고양시켰고, 그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그 주변 그늘에 무언가 숨어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지금부터 이야기할 것은 어디선가로부터 돌아가는 길, 해질녘 속을 거닐며 사촌 누나가 이야기해 준 기담 중 하나. 사촌 누나는 어릴 적 철로를 따라 늘어선 주택지 한 모퉁이에 살았다. 주변에는 좁은 민가와 상점들이 즐비해 늘 뭔가 소음이 났었다. 잡동사니를 흩뿌린 듯한 장소였지만 아이들에겐 놀이터로 쓰기 어렵지 않은 곳이었던 모양이다

[이나가와 괴담] 병원 뒤의 화장터 -하-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patricia97/222702913369 [이나가와 괴담] 병원 뒤의 화장터 -상- 稲川淳二 怪談テキストまとめ-病院裏の火葬場 (fumibako.com) 자, 이것도 병원 이야기인데요, 카나가와 현... blog.naver.com https://ko.phoneky.com/gif-animations/?id=s2s169944#gsc.tab=0 현관에서 잘 있으라고 하면서 A 씨는 묘하게 신경이 쓰여 "너 무슨 볼일이 있는 거 아냐?" 라고 물어봅니다. B "응... 아니 너 말야. 네가 입원했을 때 나 병문안 왔었지?" A "응 갔었지." B "그 때 얘기 기억나?" A "뭔데?" B "오래된 병원 말야, 뒤편에 작은 묘지가 있거든. 그 너머에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 화장장이 있어." "아아! 그 얘기구나." B "옛날에는 말야, 병원에서 유행병이니 전염병이니 하는 그런 환자는 감염을 퍼뜨리면 안된다는 이유로 화장한 모양이야. 그리고 낙태한 아이

[2ch 괴담] 아이들의 수 [내부링크]

児童の数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초등학생 때, 여름 방학에 학교에서 1박을 하는 그런 행사 없으셨나요? 몇년인가 전에 근처 초등학교에서 그러한 행사가 있어 소소하게 나레이션 일을 하고 있는 제가 불려갔습니다. "밤에 초등학교에서 담력 시험을 치르는데 그 전에 애들한테 한 가지 괴담을 좀 해줄래?" 추억이기도 하고 그런 걸 엄청 좋아해서 기뻐하며 갔죠. 너무 무서운 이야긴 좀 아닌가 싶어 뭐 자주 있는 괴담 몇 개인가. 교실 형광등은 끄고 나에게만 조명을 비춘 채. 그다지 무서운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밤, 학교, 이상한 조명, 이상한 아줌마(나)」 이런 모양새가 갖춰져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은 진지했습니다. 확실히 무서워해주고, 이야기를 진행시키자 조금씩 조금씩 다들 다가와요. '아- 귀여워라-, 이래저래 해도 애들이지-.' 하면서 아이들 얼굴을 하나하나 보면서 이야기했어요. 이야기가 끝나 형광등을 켜고 교실이 밝아져서 다시 아

5월은 가정의 달! (괴담 주제) [내부링크]

5월은 가정의 달~ 그래서 가족 관련 괴담 합니다... 예 아무튼 그렇다고요... 그리고 가족과 관련된 시리즈 괴담인 사촌 누나 시리즈를 번역하게 되었습니다. 신나네요~

[2ch 괴담] 사촌누나 시리즈 - 세이짱 [내부링크]

せいちゃん(従姉妹シリーズ1)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다섯 살 위 사촌 누나 이야기. 왠지 이상한 사람인데 그녀와 연관된 것으로 인해 몇가지 기묘한 체험을 했다. 지금부터 말할 것은 그 중의 하나. 내가 아직 초등학생이었을 때 근처에 세이짱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삼십대 홀아비에 마른, 연약하게 웃는 개를 좋아하는 아저씨였다. 종종 유기견을 주워다가 돌봐줘 집에는 개가 몇 마리 있었기에 동네 아이들이 자주 들락거렸던 기억이 난다. 비포장 자갈길이 계속되는 셋집 지역,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아는 사람이라 프라이버시는 전혀 없었다. 그런 곳에서 나도 세이짱도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사촌누나 가족이 우리 집에 놀러왔다. 사촌누나는 말이 없고 이야기하기 힘든 사람이어서 둘이 있어도 시간 때우기 곤란하기에 세이짱의 집에 데려갔다. 마침 세이짱은 개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 도중이었고 울타리 너머로 그 모습을 본 그녀는 한

[2ch 괴담] 할아버지의 발소리 [내부링크]

おじいさんの足音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어머니한테 들은 이야기에요. 결혼 전에 근무하던 회계 사무소에서 어머니는 창문에 면한 책상에서 일을 하셨습니다. 매일 아침 눈 앞에 이웃집 할아버지께서 지나다녔기에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과일이나 집에서 따온 채소 등을 들여넣어주는 날도 있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그 할아버지와 친하셨던 것 같습니다. 할아버지가 오실 때면 사박사박 눈 밟는 소리가 들려와서 항상 창문을 열고 인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할아버지는 얼굴을 내밀지 않았습니다. 할아버지의 가족분들께 여쭤보니 '산에 간 뒤 돌아오지 않는다.' 고들 말합니다. 수색 요청도 나와 어머니도 사무실 사람들도 매우 걱정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틀 후 아침, 여느 때처럼 사박사박 눈을 밟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어머니는 할아버지께서 돌아왔다고 생각해 창문을 열고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사무실 사람들도 창문 쪽으로 다가갔

[2ch 괴담] 사촌자매 시리즈 - 메나미 거리(여자들의 길) [내부링크]

女並通り(従姉妹シリーズ2)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예로부터 오래된 물건에는 혼이 깃든다고 한다. 오랜 세월을 거쳐 영혼을 얻은 물건은 구십구신이라고도 츠쿠모가미라고도 불리우며 신이나 요괴와도 같이 신앙 및 다소는 공포의 대상이 되어왔다. 시부야 타츠히코(소설가, 프랑스 문학가, 평론가)는 그것을 일본인의 낡은 것에 대한 애착과 경외의 표현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정말 그것뿐일까. 그 중에는 연륜과도 같이 기억을 쌓아가 말을 할 수 있게 된 것도 있다고,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초등학교 때 나는 흔히들 말하는 열쇠쟁이였고(맞벌이 부부라 열쇠를 가지고 다니는 아이) 중학년이 되고 나서는 어린이 보육을 다니고 있었다. 마중을 나올 때는 근처에 살고 있던 5살 위 사촌 누나가 와주고는 했는데 이 사람이 조금 특이한 사람이라 함께 행동하다 보면 몇 가지 이상한 체험을 하곤 했었다. 걷기만 해도 땀에 젖는 더위도 해가 지는 것과

[이나가와 괴담] 병원 뒤의 화장터 -상- [내부링크]

稲川淳二 怪談テキストまとめ-病院裏の火葬場 (fumibako.com)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Royal_Crematorium_of_Vajiravudh_at_night_(actual_royal_cremation).gif 자, 이것도 병원 이야기인데요, 카나가와 현의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분입니다만 뭐 가명으로 이걸 A 씨라고 해둡시다. A 씨, 갑자기 일하다가 몸이 안 좋아졌군요. 저도 있긴 합니다만, 요로결석 같은 느낌이 있거든요. 그거 엄청 아파요. 그래서 한 번은 오사카에 신칸센 안에서 운반된 적이 있는 겁니다. 구급차로. 그런데 그게 갑자기 나아버리면 전혀 아프지 않은 거죠. 평범한 상태. 힘들 때는 대박이에요. 뼈마디가 찡-하고 구부러지는 듯한 통증. 너무 아파. 진짜 땀이 쫙 나. 그런 상황. 그래서 그도 무척 괴로워했습니다. 그래서 A 씨가 직장에서 병원으로 옮겨진 것이죠. 그런데 병원에 도착하고 나니 통증이 완전히 사라져버렸

라쿠텐 일본 조이포스트 블루레이 배송대행 후기 [내부링크]

1. 구매 상품명 : 블루레이, 게임 등 2. 구매 사이트 : 라쿠텐 3. 무게 & 배송비 : 0.90 kg ¥1,580 4. 신청서 번호 : J173806 5. 상품 사진은 최소 2장이며 상품 실물 사진을 포함해야 합니다. (상품 실사진을 대표 사진이 되도록 해주세요.) 6. 후기글은 최소 100자 이상으로 부탁드려요. ? 아이고 제가 게임을 찍은 줄 알았는데 걍 모노노케 블루레이만 2장을 찍었네요 ㅡㅡ;; 중고로 구한 거긴 한데 좋아하는 작품이라 소장을 꼭 하고 싶었거든요. 덕분에 간당하게 관세를 안 냈습니다 ㅎ 내용물이 블루레이랑 설정 책자였는데 제가 설정집 같은 걸 참 좋아해서리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어머니께서 중병이시니 집안일 하느라 볼 시간이 안 난다는 거...ㅜㅜ 뭐 그건 그렇고 게임이랑 블루레이가 성하게 와서 다행입니다. 게임은 뭐더라 레이튼 시리즈랑 다른 잡겜 2개를 같이 샀는데 판매자 양반 왈 상태가 좋다더니 정작 칩에 때가 껴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날 잡아서

[2ch 괴담] 영감 교사와 영감 학생 [내부링크]

霊感教師と霊感生徒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나의 어머니는 초등학교 교사를 하고 있다. 영감이 있어 부임지에 따라서는 육체적으로 상당히 힘들었던 모양이었다. 10년 전 4학년 반의 담임이었을 때 상당한 영감을 가진 여학생 A양을 만났다. A는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부터 근처의 누가 언제 돌아가신다든다 교정에 이런 영혼이 있다고 떠들어 교내에서 유명해졌던 모양이었다. 하지만 상급생의 자살을 맞췄을 때 괴롭힘의 대상이 됐다. 그 때 담임을 맡은 사람이 나의 어머니였는데 A의 능력은 진짜라고 느끼고 있었다. 실제로 맡아보니 위에 열거한 말을 계속하거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폴터가이스트를 일으키는 등 애를 먹었었다. 어머니는 본인이 조심할 수 있도록 영감을 봉인시켰다. 1년이 지나 5학년으로 진급했을 때도 엄마는 A의 담임. 그리고 어떤 사건이 일어났다. 다른 반 학생들이 자정이 돼도 귀가를 하지 않던 모양이라 5학년 담임교사들이

[2ch 괴담] 이 여자가 되려고 했다 [내부링크]

この女になろうと思った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친구가 겪은 이야기입니다. 고등학교 졸업식 때 친구 A는 동급생이고 친한 친구였던 남자 B에게 고백받았다(A도 남자). A는 쇼크로 혼란스러워하면서도 B가 상처입지 않도록 정중하게 거절했지만 B로부터 '한 번만 데이트 해주었으면 한다'며 간청을 받아 남은 정도 있기에 승낙한 모양이었다. 그래서 실제로 데이트(둘이서 영화를 보고 식사를 했을 뿐)를 했는데, 헤어질 때 '내가 여자였다면 A는 나와 사귀어줬을 거야?' 라고 물었다고. B는 현외로 진학할 예정이었고, 아마 앞으로 평생 만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과 둘이서 즐겁게 보냈던 학교 생활을 떠올리기도 했기에 갑자기 쓸쓸해져서 "네가 여자였다면 사귀는 게 아니라 결혼했을 거야." 하고 대답한 모양이었다. B는 그 말을 듣고 울면서 "고맙다, 미안해, 잘 가." 라며 떠났고 A도 눈물이 멈추지 않아 울면서 B의 등이 작아져 사라질 때

[이나가와 괴담] 유키 쨩 [내부링크]

稲川淳二 怪談テキストまとめ-ユキちゃん (fumibako.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2940411 제 친구 딸 이야기입니다. 이 아가씨도 커서 전문대를 나오고는 방송국에서 근무를 하게 된 거죠. 이거 기쁜 일이죠. 전문대를 나와서 방송국에 갔으니. 하지만 학창 시절에도 집에서 다녔고 직장에 나가고 결혼해서 다른 집으로 들어가게 되면 너무 허전해지니 가능하면 부모 곁을 떠나 혼자 살고 싶다고 하는 겁니다. 뭐 그야 무리도 아니겠죠. 그래서 친구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나에게 말하니 "뭐 그거 괜찮지 않을까?" 했죠. 얼마 안 되는 거리라면 괜찮잖아요, 혼자 산다는 것도요. 그래야 자립심이 붙고. 그래서 그녀도 그러고 싶다고 하니 어디로 하지? 라고 말을 하게 되는 거죠. 거기서 딸 근무처가 요츠야니 그 근처가 좋지 않을까? 스기나미 근처는 어떨까? 하고 얘기를 했거든요. 장소를 말하면 문제가 있습니다만, 실은 스기나미 근처에 작년

[2ch 괴담] 남는 프린트 [내부링크]

余るプリント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지난번에 오랜만에 만난 20년 된 소꿉친구로부터 들은 이야기. 소꿉친구(A)는 한 여고에서 영어 교사로 일하고 있었다. A는 항상 영어를 가르치는 반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인쇄물을 교내 복사기로 찍고는 했는데 담당 반이 1학년에 4개 있기에 전부 찍으면 상당한 수량이 되는 모양이었다. 한번에 4반 분량을 인쇄하면 시간도 걸리고 종이고 없고 여러가지 귀찮아지니 A는 반 인원수별로 수량을 지정해서 수업 전에 하나 하나 카피하고 있었던 듯 했다. 그런데 웬일인지 어떤 반만 수가 다르게 복사된다고 했다. 32명분 32장을 찍으면 항상 33장이 나온다고 한다. 처음엔 A도 그냥 수를 잘못 썼나보다, 하고 개의치 않았다지만 매번 그렇게 되니 평소와는 달리 뭔가 이상했다. 다른 반에서는 안 그러는데. A는 교실 맨 앞자리 1열 학생에게 '뒤로 돌려둬.' 하고 유인물을 나눠준다. 그러면 수중에 꼭 한 장

[2ch 괴담] 선생님의 짚이는 곳 [내부링크]

先生の心当たり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초등학교 5학년 여름 방학이 끝난 9월 1일. 개학식도 끝나고 오랜만에 친구들과 재회를 하면서 '나는 어디에 갔어', '뭐 봤다' 등등 이야기를 꽃피우고 있었더니 시커멓게 그을린 담임 선생님이 교실로 들어왔다. "오-! 너희들 모두 까맣구나! 바다에라도 간 거냐?" "네. 선생님도 까만데 바다에 갔어요?" "선생님은 산에 다녀왔어. 그러니까 셔츠 밑은 하얗지. 이번 여름은 여러가지로 힘들었어." "어? 선생님 뭐에요 뭐?" "아... 아니, 다음번에..." 이렇게 말하시곤 선생님은 출석을 부르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한동안 이상한 일이 계속됐다. 학급 학생들 중에서 부상자가 속출한 것이었다. 그 수가 2주 동안에 무려 18명. 그것도 모두 오른쪽 반신 어딘가가 골절된 것이었다. 이런 이상 사태에 초등학생이라 해도 '무슨 일이 있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고 당연히 학급 회의에서 이 이야

조이포스트 중국 인형 배송대행 후기 [내부링크]

1. 구매 상품명 : 인형 / 생존 키트 2. 구매 사이트 : 타오바오 3. 무게 & 배송비 : 1kg / 7,300 4. 신청서 번호 : C165372 5. 상품 사진은 최소 2장이며 상품 실물 사진을 포함해야 합니다. (상품 실사진을 대표 사진이 되도록 해주세요.) 6. 후기글은 최소 100자 이상으로 부탁드려요. 뭐 아무튼 이번에도 잘 왔고요, 인형은 이번에 코로나 봉쇄 때문인지 옆 동네 창고로 가버렸다가 돌아오는 대참사를 겪긴 했지만 아무튼 제게 무사히 왔으니 별 문제가 없습니다. 하여간 지금 직구가 문제가 아니고 제 가족 한 분이 아프셔서 기분이 그렇네요. 다른 물건들도 배송될 예정인데 다 받고 나면 한동안 직구보단 간호에 전념하려고요 ㅎㅎ 중간에 있는 건 생존키트고 병과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하여간 잘 받아서 만족합니다. #조이포스트 #중국 #솜인형 #생존키트 #타오바오 #이용후기 #배송대행 #직구 #배대지 #배대지추천

블로그 업로드 관련 공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런 말 쓰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만 저희 어머니께서 화요일에 코로나도 아니고 췌장암 진단을 받으신 관계로 현재 자택에서 항암치료중에 있습니다. (심지어 암 진단 전에는 오미크론도 걸렸다가 나으셨습니다. 참 머리가 아프네요.) 스텐트 시술까지 받으셨는데 소화를 잘 하셨음 좋겠지만 그... 현재로선 생각만큼 잘 되지는 않네요. 잘 됐음 좋겠습니다. 지금 제 가족의 일상 전체가 엄청 바뀌어서 저도 좀 적응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항암 치료가 거의 48시간 가까이 항암제를 몸에 투약받는 치료인지라 어머니 체력이 필요하거든요. 그걸 수십 번 해야 하는데 지금 첫 발짝을 뗀 상황입니다. 그래도 암 위치가 좋은(?) 편이라 의사가 말하길 항암을 잘 받으시면 낫는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집에 지금 같이 있는 상황이고 이번 주는 진짜로 제가 그럴 정신도 없고 경황도 없어서 그런데 혹시 업로드 양이 확 줄었다고 해서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여러분들께서도 각자 편안하게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아

아마존 일본 조이포스트 인형 배송대행 후기 [내부링크]

1. 구매 상품명 : 네코당고 인형, 스위치 게임 등 2. 구매 사이트 : 아마존 외 3. 무게 & 배송비 : 3.8kg 3300엔 4. 신청서 번호 : J174603 5. 상품 사진은 최소 2장이며 상품 실물 사진을 포함해야 합니다. (상품 실사진을 대표 사진이 되도록 해주세요.) 6. 후기글은 최소 100자 이상으로 부탁드려요. 허 아무튼 이렇게 왔고요, 이번에도 잘 왔습니다. 제가 후기를 잘 써둬야 하는데 요새 병간호로 너무 바빠가지고 시간이 진짜... 잘 안 나네요. 어머니 아프실 줄 모르고 진단 전에 샀던 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거 받은 게 제게는 다소 위안이 되었습니다. 특히 저 고양이 당고놈들 귀엽긴 해요. 지금 그거 감상할 여유고 뭐고 없긴 해서 그게 문제지만... 게임 사도 못 하고 그냥 한동안 박아둬야겠네요. 그래도 부모님 건강이 더 중요하죠~ 병원 가서 어머니 CT 보고 상황이 심각하다는 걸 절절히 느꼈기 때문에 이만 마칩니다... 근데 생각해본 이거 말고도

[2ch 괴담] 빨간 문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내부링크]

赤い扉から聞こえる声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내가 초등학교 때 겪었던 이야기. 한 학기에 한 번, 반 안에서 모의 가게를 여는 시간이 있었다. 초등학생에게 있어선 가게 주인 놀이를 하는 시간에 불과했지만 다른 반이 공부를 할 때 노는 기분이 들었기에 나는 좋아했다. 어느 시간 과자 가게 주인이 되었던 나는 누구보다도 빨리 품절 상태를 맞았다. 파는 쪽이 아니라 사는 쪽이 되려 했지만 아쉽게도 사고 싶은 것은 없었다. 좋은 물건은 대개 시작하자마자 팔리기 마련이었다. 할 일이 없어진 나는 교실을 둘러보았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 수업중인데도 담임의 모습이 없었다. 담임에게 일러바칠 것만 같은 반 친구들도 쇼핑이나 가게 주인 역할에 열중하고 있었다. 나는 약간의 죄책감, 모험심과 함께 교실을 나가기로 결심했다. 수업중이라 복도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교사에서 나갈 정도의 용기는 없었기 때문에 나는 옥상을 목표로 했다.

굿스마 라보 - 구체관절 인형 레진 안구 만들기 [내부링크]

출처 : https://lab.goodsmile.info/2020/04/17/%E3%83%89%E3%83%BC%E3%83%AB%E3%82%A2%E3%82%A4%E3%82%92%E8%87%AA%E4%BD%9C/ ドールアイを自作! | グッスマらぼ | グッドスマイルカンパニー ドールアイを自作! Home 2020 4月 17 ドールアイを自作! みなさまこんにちは~ (ง •̀ω•́)ง 制作部のシロです。 早速ですが今日は… ドールアイの作り方を紹介したいと思います。 Harmonia Bloom用のレジンアイ にチャレンジしました。 皆さんの参考になれると嬉しいです レジンアイは、自分の好きなように色と形状を作れます 用意するもの •樹脂粘土 100均で買いました。白目を作る用。 •半球型のシリコンモールド なくても可 •オーブン粘土 虹彩作る用 •UVレジン (パジコ太陽の雫・ハードタイプ) 虹彩のレンズ部分を作ります。 •UVライト U... lab.goodsmile.info ※ 굿스마일 회사 블로그 번역글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ง

넨도로이드 목 조인트가 부러졌다! [해결법] [내부링크]

ねんどろいどの首ジョイントが折れた!【解決法】 | グッスマらぼ | グッドスマイルカンパニー (goodsmile.info) ねんどろいどの首ジョイントが折れた!【解決法】 | グッスマらぼ | グッドスマイルカンパニー ねんどろいどの首ジョイントが折れた!【解決法】 Home 2020 5月 11 ねんどろいどの首ジョイントが折れた!【解決法】 みなさま、こんにちは! 外に出ないのに洋服が欲しくなっちゃう製造部ふゆ( @gsc_fuyu )です。 みなさまお家時間が増えて、 いつもよりねんどろいどと遊ぶ機会が増えたり、 やっと箱から出してあげられる!そんな方も いらっしゃ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さて、みなさんはねんどろいどが壊れてしまった!なんて経験はありませんか? 「いつもより沢山ポーズをつけて遊んでたら壊しちゃった 」 「この機会に掃除しようと思ったら当たって落としちゃった 」 今回はそんな時に起こる... lab.goodsmile.info ※ 굿스마일 회사 블로그 번역글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밖에 안 나가니 옷을 원하게 되는 제조부의 후유(@gsc

[2ch 괴담] 교내방송 [내부링크]

校内放送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중학교 2학년 때, 큰 학교라 1학년 8반까지 있었는데 나는 7반이었다. 체육 수업이라 교정을 몇 바퀴 달리고 있었을 때. 나하고 친구가 운동장 북쪽을 달리고 있었는데 수업중인데도 학교 건물 쪽에서 방송이 들려왔다. "2학년 7반 씨..." (내 이름을 불렀다. 교사는 교정의 서쪽.) 나는 내 이름 부분밖에 못 알아들어서 같이 뛰었던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회의실로 오세요." 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래서 교정 남쪽에 서계신 선생님 쪽까지 가선 "방금 방송에서 저 불렀죠? 가도 돼요?" 라고 했더니 그런 방송은 들리지 않았고, 애초에 수업중에 방송은 하지 않는다고 했다. 인근 학교나 시설에서 들려오는 게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 확실히 갑작스럽고 부자연스러웠지만 학년과 반까지 나와 같았으니 우연히 다른 방송 소리가 들렸다는 건 더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했다. 그 후 수업이 끝나고 교실로 옷을 갈아입으러 돌아와선 다른 친구들

[2ch 괴담] 밤의 학교 [내부링크]

夜の学校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초등학교 6학년 여름방학 직전의 이야기. 그 날, 나는 담력 시험을 권유받았다. 멤버는 친구인 신도 군, 아라이 군, 호소다 군, 나 이렇게 4명. 무대는 학교였다. 점심 시간에 신도 군이 통용구 잠금을 열었다고 하기에 우리들은 거기로 침입했다. "우리 학교는 일곱 가지 불가사의 없지?" "하지만 원래 무덤이었다는 말은 들었어." "있을 법 하지. 무덤은 땅이 싸니까 학교 같은 거 세우기 편하대." 그런 얘기를 하면서 우리는 복도를 지나가고 있었다. 목표로 하고 있던 것은 음악실. 초상화의 눈이 움직이거나 피아노 소리가 들려오면 재미있을 것이라는 게 그 이유였다. 음악실은 3층 끝. 걸을 때마다 울리는 발자국 소리 때문에 왠지 뭔가 뒤따라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음악실 문을 만져보니 잠겨있었다. "뭐야, 열쇠를 준비 안 한 거야? 마무리가 허술하네-." 일반 교실에는 엿볼 수 있는 창문이

[이나가와 괴담] 목을 매단 인연 [내부링크]

稲川淳二 怪談テキストまとめ-首吊りの因縁 (fumibako.com) https://gifer.com/en/2Cu4 세상에는 우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때가 있죠? 전 소꿉친구가 있거든요. 그 소꿉친구 아버지는 공예품 장인으로 매우 까다로운 사람이었어요. 아버지가 나이가 많아지신 뒤 생긴 아이라 다른 아버지에 비해 나이가 많았지요. 그 소꿉친구 아버지가 어렸을 때 얘기를 해주셨거든요. 지금은 번화해져 있지만, 옛날에는 이 근처에도 숲이 있어서 지금보다 주변도 어두웠다. 어느 날 친구들과 놀고 있었더니 어두워졌다. 이제 슬슬 돌아가려고 숲속을 가로지르고 있을 때, 동료 중 한 명이 무언가에 휙 올라탔다. 뭘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더니 무언가에 매달린 채 즐거운 듯이 놀고 있었다. 소꿉친구 아버지도 매달려서 놀아봤다고 합니다. 뭐에 매달려 놀고 있어? 하고 자세히 보니 사람 다리에 매달려 있었다. 사람 다리. 맞아요, 그거 목 매단 시체였거든요. 목을 매단 사람은 나이가 든 할아버지였다고 합니

[이나가와 괴담] 동창회 -상- [내부링크]

여름이 되면 지방에선 오봉 때 다들 돌아오잖아요? (주 : 오봉 = 일본의 추석 같은 명절) 축제 같은 것도 있고, 반 모임 같은 것도 있고. 이것은 어느 중학교의 동창회 이야기입니다. 이 학급은 매우 결속력이 좋았습니다. 다른 반에 비해 성적이 좋다, 단합력이 좋다, 옥신각신할 일은 없다. 체육제 같은 걸 하면 단체 경기에서도 성적이 좋았습니다. 모두 사이 좋고 우수한 반. 담임은 기세등등했습니다. 선생님에게도 자랑스러운 반이었지요. 그래서 졸업한 지 몇 년이 지나서 하는 동창회도 굉장히 달아올랐습니다. 얘기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옛날로 돌아갑니다. 남자 여자 모두 사이가 좋아요. " 쨩은 어떻게 지냈어?" "잘 지냈어?" "옛날엔 이랬지-."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으려니 옛날로 돌아간 것 같아, 와글와글 꺅꺅. 최고로 즐거운 반 모임. 그런 학급회 안에서 얼핏 보면 한 사람,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잠자코 앉아 있는 여성이 있습니다. 누구와도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아무도 말

[이나가와 괴담] 동창회 -하- [내부링크]

稲川淳二 怪談テキストまとめ-同窓会 (fumibako.com) https://www.photo-ac.com/ko/photo/3499726/%EC%9A%B4%EC%B9%98%EC%9E%88%EB%8A%94-%EC%97%AC%EA%B4%80%EC%9D%98-%EB%B3%B5%EB%8F%84 그리고 그로부터 몇 년째 뒤의 동창회가 있었습니다. 다들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간사가 살짝 실수를 하고야 맙니다. 그 말은, 통지에서는 18:30~연회가 시작된다고 되어있었습니다. 근데 실은 이 시간이 18:00~였던 것이죠. 당황한 간사가 친구 집 모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아니고, 미안하다. 통지에는 18:30으로 돼 있지만 실제로는 18:00니까 잘 부탁해!" 전날 밤 반 모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우연히 늦은 녀석이 있었습니다. 황급히 요정으로 찾아옵니다. "죄송합니다... 동창회라..." "아, 다른 분들은 이 복도를 곧장 나아가서 있는 방에..." "아, 죄송합니다.

인형 안구 끼우기 - 뭐로 안구를 붙여야만 하나요? [내부링크]

인형 안구는 이런 거로 붙이지 않습니다. 그니까 테이프는 저리 치우세요. 인형 안구. 암만 그래도 나름 돈 주고 구매한 걸 셀로판 테이프로 붙이지는 않죠. 솔직히 궁금해서 시도해보긴 했습니다만 안구 자체가 생각보다 무거운 관계로 테이프가 지탱해주질 못합니다. 하지만 인형 눈알을 고정시키는 소재는 의외로 많기에 여기서 한 번 짚고 넘어가도록 하죠. 이걸 굳이 써두는 이유는 '오래 붙여뒀더니 안구가 녹았어요 ㅜㅜ'를 보는 걸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일반적인 접착 용품 유토 : 점토, 그 중에서도 기름 섞인 흙입니다. 피규어 조형 연습하는 데에도 쓰입니다. 화방이나 큰 문구점에 가시면 구할 수 있습니다. 안구 소재에 따라 안구 광택이 사라지거나 안구와 함께 녹을 수(!) 있습니다(특히 아크릴 안구). 슈퍼 스컬피. 스컬피 : 약간 접착력이 있는 조형 재료인데요. 피규어를 만드는 데에 주로 쓰입니다. 대중적이죠. 이것도 화방이나 큰 문구점 가시면 구할 수 있습니다. 열을 가하지 않는 이상 안

[2ch 괴담] 유학 간 곳에서 콧쿠리 상 [내부링크]

留学先でこっくりさん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고등학교 때 이야기.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에는 교환 학생이 있었는데 행선지는 뉴욕이었다. 신세를 진 집은 공장에서 근무하는 파파와 학식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마마, 동갑내기인 제니퍼와 3살 연하의 여동생, 10살 연하에 초등학생인 여동생이 있는 매일 떠들썩하고 유머가 넘치는 즐거운 가정이었다. 나는 영어를 잘하는 편이었지만 역시 사전 없이는 모르는 것이 많았다. 파파가 자원봉사로 하는 소방단 일로 밤에 안 계셨을 때의 이야기. 문화 차이를 서로에게 들었기에 모두 분위기가 고조되었었다. 막내 동생은 이미 자고 있었기에 이야기가 점점 괴담으로. 일본에는 콧쿠리 상이라는 것이 있거든요, 하고 말했더니, 해봐요! 하고 들떠서 바로 셋팅. 마마는 양초, 제니퍼는 코인, 여동생은 종이에 알파벳을 적었다. 양초에 불을 붙이고 전깃불을 꺼서 준비 완료. 마마와 여동생이 마주보고 앉아 있고, 여동생 옆에 나, 조금 떨어

효소 효능, 정말 있는 걸까? 뉴트리바이오 효소다움 협찬 [내부링크]

솔직히 결론부터 놓고 말하자면 저도 모릅니다. 게다가 본문에 '효소 효능'이란 단어를 6번 이상 언급해야만 한다고 되어있더라고요(한숨). 하지만 저 단어 하나당 약 1666원 받는다고 치면 그래도 기운이 납니다. 아 그리고 얘기해도 된대서 얘기합니다. 이거 광고에요!!!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제가 사정 설명을 다 해두고 협찬받았음을 인증합니다^^ 하여간 언제나 남들 귀신 아님 뭔 괴기 현상으로 고통받는 괴담 번역하다가 인생 처음으로 '제품 협찬' 받았습니다. 쩌네요. 심지어 이거 원고료가 제가 6개월 괴담 번역한 거 수입 절반 가까이 됩니다. (원고료 = 만원. 내 블로그 6개월 수입 = 2만원.) 여기서 저의 평균 수익을 공개합니다. 사실 괴담보다 땅 파는 게 더 벌이가 좋은 겁니다. 와! 그거 참 신기한 일인데요. 그건 그렇다 치고 1700자 이상 적어야만 하는 광고라는 거 먼저 인지해두고 보시기 바랍니다. 제품의 앞면입니다. 1포에 3그램이니까 그닥 양이 많지는 않고요. 한 달

[2ch 괴담] 6년마다 [내부링크]

어제 일이 휴가라 낚시를 갔었어. 집 근처 언제나 가던 포인트. 그랬더니 소방서 사람들이 텐트 치고선 튜브와 고무 보트를 놓고 있었는데 훈련인가 싶길래 걱정 없이 낚시를 계속했어. "이틀 전이었으니 이제 뜰 거야." "흐름으로 봐서 이쪽이지." 이렇게 말하는 거야. 뭐야? 하고 생각했더니 물에 투신 자살을 해서 바닥을 뒤질 거라 비켜달라길래 갔다. 그대로 이어갈 수도 없으니 위치를 이동하기로 했다. 다리를 건너가 재개하기로 했는데, 그 포인트에는 이미 학생 같은 애가 있기에 나랑 똑같은 낚시 바본가 ㅋ 같은 생각을 했더니 그 녀석, "아버지의 지갑이 나왔어." 하고 통곡을 하면서 전화하고 있었어. 아, 아까 그 사람 가족이다 싶어 춥고 사람도 모여 있고 뭣보다 그럴 기분도 나질 않길래 낚시는 포기하고 돌아가기로 했어. 밤에 여친한테 그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이 났는데, 나, 전에도 자살 본 적이 있더라. 고 3 때. 투신 자살. 나중에 들은 바에 의하면 근처 고등학교 학생이 시험 노이

[2ch 괴담] 이상한 고교생 [내부링크]

変な高校生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나는 편의점에서 새벽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20대인데 7시 45분부터 8시 15분 정도까지가 고등학생 피크야, 바로 근처에 고등학교가 있으니 말이야. 그 시간만 되면 이미 전쟁터라 교복차림으로 북새통을 이룬다. 다른 단골 손님이라면 매번 사는 거든 성별이든 체격으로 얼굴을 익힐 수 있으니 '어서오세요' 말고도 가볍게 대화를 하는데 역시 고등학생은 무리야. 기껏해야 "안녕하세요." 같은 걸 조건 반사로 덧붙이는 정도. 당연히 고등학생은 무시. 나 좀 외롭기도 하고 (←여자 상대) 열받기도 (←남자 상대) 하거든(웃음) 얼굴 예쁜 여자애라든지 쓸데없이 인상적인 녀석은 외우기도 하지만 말야. 그게 9월쯤부터인가 먼저 인사하는 남고생이 와서 말야, 어이없기도 하고 놀랬는데 다른 요일에 들어가 있는 동료에게 이야기해봤지만 인사를 받은 적이 없다는 말을 들어서 뭐야, 혹시 내가 잊고 있을 뿐이지 알던 사람인가 해서 초조했었

[이나가와 괴담] 기름진 얼굴 [내부링크]

稲川淳二 怪談テキストまとめ-脂ぎった顔 (fumibako.com) https://tenor.com/view/inflation-belly-weight-gaining-growth-gif-17800228 제게는 사사키라는 젊은 매니저가 있는데요. 어느 날 그가 "이런 일이 있었거든요. 도대체 뭘까요?" 이러는 거예요. "무슨 일이야?" 하고 물어보니 "집에서 이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러는 거예요. 그는 제 매니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해도 귀가가 늦어집니다. 집은 요코하마의 변두리 쪽입니다만. 그래서 어느 날 그가 늦게 집에 돌아오자 2층의 본인과 남동생의 방에서 동생이 이불에 풀썩 앉은 채 창백한 얼굴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 동생을 보고 "뭐야, 너 왜 그래?" 했더니, "나 형 들어오길 기다렸는데 늦을 것 같아서 먼저 자려고 했거든. 거기서 이상한 체험을 해버렸어." 이렇게 동생이 말했다고 합니다. 그 날은 아버지께서 출장을 가셨고, 집에는 어머니, 남동생밖에 집에 없었다고 합

[2ch 괴담] 어릴 때 사육장 동물 죽인 놈을 알아냈어 -하- [내부링크]

子供の頃の飼育小屋の動物殺してた奴が分かった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https://tenor.com/view/dead-fish-gif-18021677 그리고 고등학생이 되면서 나와 O는 다시 같은 고등학교가 되었다. 나는 머리색을 염색했지만 O는 염색하지 않았다. 역시 눈에 띄는 것을 싫어하는 건 변하지 않았구나, 하고 조금 생각했다. 그리고 마음속의 의심을 모르는 척하며 O와 다시 친구로 지내기 시작했다. 역시 O는 스매시 브라더스가 강한 그대로였다. 근데 뭔가. 뭔가 다른 느낌이 들었다. O는 초등학교 때에 비해 조금… 조금 그림자가 늘어난 것 같았다. 근데 그게 어른이 되는 거라고 생각했었다. O는 머리가 좋고 어른스럽다고 생각했었어. 그리고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였다. 수험 시즌이 끝나고 O의 집에서 한가롭게 있을 때였다. O가 음료수를 사오겠다며 밖에 나가 있을 동안이었다. 나는 O의 방에서 뒹굴뒹굴하면서 뭔가 재미있는 게임이라도 없을까

[2ch 괴담] 학교 거울 [내부링크]

学校の鏡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왠지 안 좋은 공기가 느껴지네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만… 그런데 여러분들은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방과후 혼자 교실에 남아있다가 뭔가 묘한 낌새를 느낀 적이. 물론 대개는 기분 탓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만약 뭔가 정체 모를 낌새를 분명히 느꼈다면 절대로 그 낌새가 나는 쪽을 봐서는 안 됩니다. 그처럼 되기 싫다면... 어떤 남학생이 과제 작문을 하지 못해 방과 후 교실에 남아 있었어요. 벌써 가을이기도 하고 해가 떨어지는 것도 빨라 정신을 차려보니 밖은 캄캄했습니다. 그는 작문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을 때, 뭔가 위화감을 느꼈습니다. 교실 구석에서 뭔가 보고 있는 것 같은 시선을 느꼈습니다. 그는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거기엔 벽만 있을 뿐 아무도 없어요. 그는 기분이 나빠져서 빨리 끝내기로 했습니다. 그는 돌아갈 채비를 하고 교실 문을 잠근 뒤 교무실로 갔습니다. 아무래도 국어 선생님은 돌

[2ch 괴담] 네가 죽었으면 좋았을 텐데 [내부링크]

お前が死ねばよかったのに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저는 영감이랄 게 없습니다. 이건 살면서 딱 한 번 경험한 가위 얘기예요. 저는 어린 시절 어느 지역에서 살았습니다. 그곳에는 그 지방 풍습으로 초등학교에서 매년 열리는 행사가 있었는데 평화기념관이라는 전쟁의 비참함과 애도의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기념관에 가는 것이 그 연례 행사였습니다. 저는 매년 그곳에 가는 게 싫었어요. 끔찍한 사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집단 자결이라든가).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념관 안의 분위기가 싫었습니다. 그 해에도 그 행사를 했습니다. 저는 두려움을 억제하면서 어떻게든 관내를 돌고선 어두운 기분으로 귀가했습니다. 그날 밤입니다. 저는 꿈을 꿨습니다. 군대에서 행진을 하는 다리만이 보입니다. "착착착." 모래를 밟는 발자국 소리가 다가옵니다. 저는 이상한 느낌이 들어 눈을 떴습니다. 몸이 움직이지 않아... 초등학생인 저는 엄청난 공포에 사로잡혔습니다. 제 양팔은 마치 머리 위의

협찬 관련 공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름이 아니고 제가 효소 협찬을 받아갖고 아마 근시일 내에 뭔 광고성 효소 포스팅이 하나 올라갈 예정입니다. '아니 이 양반 갑자기 괴담 번역하다 말고 광고 때리네 양심에 털난 쓰레기!' 이러지 마시고 그냥 제품이랑 협찬비 만원이 갖고 싶었나보다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ㄹㅇ 저 인생 첫 협찬이거든요... 그리고 효소라는 거 처음 먹어보는 거라 좀 궁금했습니다... 아무튼 올린다고 미리 공지 때리는 거니까 알아두시고 블로그 보실 때 참고하세요~

[2ch 괴담] 고등어 토막 [내부링크]

슈퍼에서 이상한 할아버지를 만났다. 생선 코너에서 2개 나란히 늘어서있는 고등어 토막 중 하나를 집어들고 있었는데, 갑자기 등뒤에서 &#34;그 고등어는 안 좋아, 저쪽이 낫다.&#34; 라고 해서 뭐야? 하고 되돌아보니 할아버지가 계셨다. 그 사람, 연령으로 봐선 50대 정도로 보였는데 왠지 나는 &#x27;할아버지다.&#x27; 라고 생각했다. 그 사람은 그 말만 하고는 냉큼 사라져버렸는데 나는 왜인지 그 사람이 말했던 다른 고등어 토막 하나를 사가지고 돌아왔다. 돌아와서 엄마에게 그 이야기를 했더니 엄마가 &#34;영감(엄마의 친아버지)이 왔었나봐.&#34; 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우리 할아버지는 어부로 내가 태어나자마자 50대에 돌아.......

[2ch 괴담] 이상한 수업 [내부링크]

학교 수업 시간에 있었던, 지금 생각해도 불가사의한 일. 그렇다고나 할까 이상한 일이에요. 길지만 좀 어울려 줘. 초등학교 1학년 때 있었던 일. 당시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 체육관은 2층에 설치되어 있었고 좀 특이한 구조였다. 그러던 어느 날 선생님이 &#34;본인 방석을 여기에 나란히 놓고 자기 방석에는 비닐을 씌워두세요.&#34; 라고 했어. 체육관의 무대 아래 말야, 파이프 의자같은 걸 접어서 놓아두는 공간으로 되어 있잖아. 이 초등학교는 무대 아래에서 전동으로 마루가 밀려나와서 컨베이어 벨트처럼 물건을 수납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x27;왜 일부러 이런 걸 시키지?&#x27; 하고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초 1 머리로는 제대로 말.......

4월의 학교 괴담... 그리고 이나가와 쥰지 [내부링크]

아 3월 솔직히 주제가 재밌는 거라 아쉽긴 한데 월마다 번역할 주제를 바꿔야 질리지를 않기 때문에!! 4월은 다들 학교에 가는 관계로 학교 괴담이 되어버렸습니다. 학교... 괴담계의 핫플레이스죠ㅎㅎ + 덤으로 이나가와 쥰지 씨가 썰 풀어둔 이나가와 괴담도 조금씩 번역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제가 나온 초등학교에도 괴담이 있는데요^^... 생각해보니 제 초등학교 괴담은 제가 다니는 학교 쓰레기통에 어떤 여자애가 토막살해당한 시신이 들어가있었단 얘기인데 (저도 동생 친구한테 들은 거) 그 쓰레기통이 페인트통 재활용한 거(?)였던 게 생각나네요~ 아무튼 12시에 그 여자애 귀신이 돌아다녔단 얘기입니다. 하지만 고학년이 되어.......

[2ch 괴담] 원숭이를 먹는 돌 [내부링크]

내 취미는 돌줍기이다. 옆에서 보면 재미없을지도 모르지만, 해보면 꽤 즐겁다. 돌 모으기가 취미인 부자도 소수이지만 있기에 희귀한 형태나 색, 광택을 가진 돌을 적당한 가격에 사주는 사람도 있다. 돌 모으기라는 취미는 할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다. 몇 년 전 돌아가신 할아버지는 돌 모으기를 취미 겸 일로 했던 모양이신지 종종 산과 강, 바다에서 돌을 줍다가 일어난 일이나 발견한 것들을 이야기해주시는 게 아이면서도 즐거웠다. 이것은 그런 할아버지께 들었던 이야기 중 하나로 내가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하루는 할아버지가 산에서 돌을 찾는데 근처에서 짐승의 무시무시한 고함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날 알아채.......

[2ch 괴담] 어릴 때 사육장 동물 죽인 놈을 알아냈어 -상- [내부링크]

어렸을 때, 뭐 초등학교 때는 사육 오두막에서 살아있는 생물을 길렀던 걸 기억하고 있는 사람은 많을 거야. 왜 키우는지는 몰랐는데 생물 담당 이런 것도 있었던 걸 기억하고 있어. 나는 동물을 좋아했기 때문에 초등학교 1학년부터 쭉 생물 당번을 하고 있었어. 우리 초등학교에서는 확실히 토끼와 울지 않는 닭, 그리고 작은 연못에 금붕어 같은 게 잔뜩 있었다. 하여간 난 초등학교 1학년 때 오사카에서 전학을 왔어. 그래서 그 때 등교하는 길이 같았던 애가 친구였다. 이 친구를 O라고 해둘게. O는 머리가 좋아서 여러가지를 알고 있었다. 운동은 잘했는데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타입이었다. 튀는 걸 안 좋아했던 것 같아. 뭐랄까 독특한 친.......

[2ch 괴담] 오니는 있어 [내부링크]

삼촌 이야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어릴 적 삼촌은 손도 못 댈 정도의 악동이라 피난처인 시골에서도 밭작물을 훔쳐 먹고 말을 타려고 해서 도망치게 만드는 등 아이들의 골목대장을 자부할 정도의 무개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피난처에는 지방치고는 큰 신사가 있었습니다. &#x27;지금 와선 뭐에 제를 올렸는지도 모르겠다.&#x27; 고 하지만 벚나무가 여러 그루 심어져 있어 봄이면 확실히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할 수 있었겠지요. 또한 성역이라고나 할까요. 아이들이 함부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암묵적인 공감대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거기서 무개념인 삼촌이. &#x27;하지 마라.&#x27; 라는 말을 들으면 반발심이 자극받습니다. 가뜩이.......

[이나가와 괴담] 무지나(오소리)의 복수 [내부링크]

稲川淳二 怪談テキストまとめ-ムジナの敵討ち (fumibako.com) 할머니한테 들은 이야기입니다. 할머니가 어렸을 때 얘기라 꽤 오래된 이야기에요. 할머니는 니가타의 시골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 마을에는 일년에 몇 번씩 축제가 열리는데 그 해 첫 번째 행사 때에는 마을의 젊은이 네 명이 선발되어 이웃 마을로부터 신체(御神体)를 빌려왔다고 합니다. (주 : 신체(御神体) &#x3D; 신이 깃든 기물.) 젊은 남자 네 명이 뽑혀 신체를 빌리러 이웃 마을까지 가는데 매년마다 돌아오면 &#34;올해도 또 속았어. 큰일났다. 또 무지나한테 당했다.&#34; 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할머니께 무지나가 어떤 거냐고 물어봤더니 &#34;글쎄.........

[2ch 괴담] 희생자 [내부링크]

나는 꽤 시골에 살고 있는데 거기는 개발하기 전엔 은근 많이 너구리 아님 사향 고양이 같은 게 집 앞에 나오고는 하는 곳이었다. 그런 내가 있는 곳 근처에서 10년 전쯤 어느 남자가 사라졌었거든. 뭐 가족도 왜인지 그닥 걱정하지 않았던 모양인데 2일 후 산에서 놀던 아이가 사람의 시체를 발견해서 난리가 났음. 경찰이 조사해보니 뼈에 너구리처럼 보이는 잇자국이 난 모양이라 온 마을이 총출동해서 덫을 놓고 대량의 너구리를 죽였다. 나도 너구리는 나쁜 동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지. 이런 느낌이었다. 그런데 너구리도 거의 없어졌다만 두번째 희생자가 나왔다. 이쪽은 나무에 매달려 있었기에 이건 너구리가 아니라며 점.......

[2ch 괴담] S 선생님의 얼굴 [내부링크]

그건 뭐였을까? 하는 이야기. 내가 다니던 중학교는 절 근처에 있었는데 3층 교실에서는 도로 건너편에서 그 절의 무덤이 보였다. 근처에선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난 그런 건 믿지 않았다. 이것은 어느 날의 일. 나는 수업이 끝나고 청소 당번이었던 3층 미술실로 향했다. 청소 당번이라고 해봤자 실제로는 빗자루를 휘두르며 놀 뿐이었지만, 그래도 담당인 S 선생님이 있을 때만큼은 확실히 하고 있는 척은 했었다. 미술실에 들어가니 이미 반 애들 셋이 빗자루를 배트로 하고선 야구를 하고 있었다. 나는 그 놀이가 꽤 좋았기에 나도 끼워달라며 청소도구통에서 빗자루를 꺼내선 타석에 들어갔다. 타석이라고 해봤자 실제로는 없지.......

[2ch 괴담] 호러 계열 공포만화 [내부링크]

책에 얽힌 이야기. 헌책방을 자주 이용하는 저이지만 가끔은 공포 만화도 읽어볼까 하는 가벼운 마음에서 시작됐습니다. 교외의 어느 계열 헌책방에서 책을 사서 집에 돌아왔더니 잘 표현은 할 수 없는데요, 마침 딱 갑자기 양 어깨가 묵직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목과 어깨 주변에 딱 심한 어깨 결림이 일어나는 듯한 느낌이에요. 왜 그럴까요? 그 때까지는 몸도 별로 아프지 않고 건강했는데. 2일째, 어깨에서 등에 걸쳐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다. 그날 샀던 세 권은 · 뇌를 이식하여 다른 인격이 된 여자아이 이야기를 그린 공포 만화 · 지극히 평범한 소녀 만화 (특별히 이상한 점은 없지만...) · 독자 투고를 정리한 단행본  (시리즈 제1권 10.......

[2ch 괴담] 존재를 확신한 이야기 [내부링크]

내가 귀신의 존재를 확신하게 된 얘기를 하나. (처음으로 이런 문장을 쓰기 때문에, 그런 건 좀 참아줄 것.) 후기 중간 고사를 앞두고 3주 정도 전 어머니께서 시체의 제 1 발견자가 되었다. 집 근처의 개천에 가라앉아 있는 것을 발견한 것 같다. 그때 어머니는 출근길이었기 때문에 이웃을 통해 경찰에 연락한 뒤 자신은 직장으로 향했던 모양이라 왜 거기서 죽었는지 등등, 정보는 일절 몰랐다고 한다. 그로부터 3주일이 지나 나는 중간고사가 한창이라 성적이 나쁘기도 해서 늦게까지 자지 않고 있었는데 그닥 공부할 마음이 나질 않았다. 거의 체념의 경지라 자기로 했다. 그리고 PC의 전기를 끄고(켜진 채로 있었을지도) 내일을 대비하기 위.......

[2ch 괴담] 구더기가 떨어진다 [내부링크]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이야기. 2월인데도 엄마 방에서 구더기가 나왔다. 우리 집은 아버지가 단신 부임을 하셔서 어머니와 나 둘이 살았다. 징그럽기에 바로 집어서 버렸다. 하지만 그 후에도 매일 출현했다. 천장도 마루도 열어봤지만 개, 고양이, 쥐 시체도 없었다. 거기서 어디서 나오는지 격자를 만들면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싶어 천장과 바닥 모서리를 박스 테이프로 도배했다. 하지만 격자 부분에는 하나도 붙어있지 않았다. 그런데 코타츠 위에 10여 마리의 구더기가! 그걸 보고 있을 때 위에서 또 한 마리가 떨어졌다. 어머니는 바로 아버지에게 연락을 취했고 다음 날 아버지는 바쁘신 가운데 휴가를 얻어 돌아오게 됐다. 어머니.......

[2ch 괴담] 바르베로충 [내부링크]

전에 여기 스레인가 뭔가에서 인도로 여행했던 사람이 귀국해서 얼마 뒤 머리 피부에서 성장한 벌레가 튀어나왔다는 녀석이 있었는데 그거 실화인 모양이야. 내가 들은 건 &#x27;브라질&#x27;에 있는 벌레 얘기. 브라질에는 사람 살에 기생해서 성장한 무렵이 되면 튀어나오는 &#x27;바르베로충&#x27;이라는 벌레가 있다. 이건 실제로 브라질 하늘을 날아다니는 벌레이다. 이 벌레는 일본에서 말하는 모기와 마찬가지로 사람의 팔에 앉아 바늘을 내밀고는 피를 빨아들인다. 그런데 모기와 다른 점은 동시에 알을 낳는다는 점이다. 보통 모기에 물린 사실을 모르듯이 이 벌레가 알을 낳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대로 두면 그러다 팔이.......

[2ch 괴담] 햄스터 번식 [내부링크]

연관 있는 이야기 ↓↓↓ https://blog.naver.com/patricia97/222620420102 히교우 님이라는 얘기 알아? 그거 닭(병아리)만 해당되는 얘기인가? 파충류며 덩치 큰 곤충에 낭만을 느끼는 놈이었다. 남자들이라면 비교적 이해해주지 않을까 싶어. 친가에서 살 때는 가족들의 불만이 생길 것 같아 자제했는데 혼자 살게 되면서부터는 아르바이트 비로 살아있는 걸 몇 종 키우게 되었다. 특히 뱀, 도마뱀을 좋아 해서 핑크마우스도 먹이로 자주 샀다. 쥐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미안하지만, 핑크 마우스는 털이 없는 쥐의 갓 태어난 새끼를 말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냉동 쥐 같은 걸 구입했지만 아르바이트생에게는 꽤 비싼 것이었고, 파충류 사육.......

[2ch 괴담] 밖에서 경을 외우는 것 [내부링크]

일단 이래봬도 수험도의 행자를 하고 있습니다. (주 : 수험도 &#x3D; 불교의 밀교 + 신토인 혼합 종교.) 절과 사제 관계를 맺고 교토에 있는 모 본산에 승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내가 새내기 때 겪은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역시 수행을 하고 있노라면 점점 영감이 생깁니다. 입문하고 다소의 수행 경험을 쌓은 뒤 절의 스승으로부터 &#34;영감이 생기고 있는 모양이니 밖에서 불경을 읽지 마라. 집 이외에서는 경을 읽지 마라.&#34; 같은 말이 꺼내지던 시기입니다. 천성적으로 안 된다고 말하면 &#x27;왜 안 되는 거야?&#x27; 생각해 몸으로 부딪치면서 금기를 어겨 왜인지를 알고 싶어하는 성격. 집이 아닌 곳에서 불경을 외웠어요. 실.......

[2ch 괴담] 죽고 싶어(시니타이) 닷컴 [내부링크]

지금으로부터 2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밤 친구 A 군의 여자친구가 유학을 떠나면서 A 군과 헤어졌다고 해서 그를 격려하기 위해 당시 혼자 살던 제 집에서 회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결국 6명이 모여서 오후 9시쯤에 시작을 했는데 12시가 넘어서 B군이 &#34;잠깐 TV 좀 보여줘.&#34; 라고 말했기 때문에 모두 함께 텔레비전 감상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텔레비전에서는 평범하게 뉴스나 버라이어티가 방송되고 있었기에 평범하게 보고 있었는데, 그러다가 화면에 노이즈가 들어가게 됐어요. &#34;테레비 고장난 거 아이가??&#34; &#34;안 망가졌다꼬. 단순히 연결 이상한 거 아이가??&#34; 하며 이야기를 하다 보니, 갑자기 화면이.......

[2ch 괴담] 뱀의 소리 [내부링크]

옛날 일이라 착각도 들어있을지도 모르니까, 뭐 가볍게 읽어줘. 내가 유치원 아이 정도의 꼬맹이였을 때, 이상한 뱀을 보았다. 나는 어릴 적에 도시에서 시골로 이사하게 되었었다. 당시의 나는 &#x27;시골 아이들은 난폭해.&#x27; 라는 편견이 있어서 어린이집에 가는 것만큼은 단호히 거부했었지. 하지만 부모님은 일로 바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낮에는 조부모님 댁에 맡겨지게 되었다. 할아버지는 밭일밖에 모르는 고지식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나는 상냥하고 온화한 할머니에게 항상 찰싹 달라붙어 있었다. 할머니는 평소 산기슭 정도 되는 밭에서 작업을 하셨고, 나는 주변에서 놀거나 도와주거나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뭐 그런 느낌으로.......

[2ch 괴담] 000-0000-0000 [내부링크]

지금처럼 &#x27;나야 나 사기&#x27;가 일반화되기 훨씬 전의 일이라 아직도 그게 뭔지 잘 모르겠는 이야기지만. (주 : 나야 나 사기 &#x3D; 본인이 어르신 가족인 척 전화로 &#x27;나야 나&#x27; 해서 돈 뜯는 사기 수법을 말함.) 어느 금요일, 일을 마치기 전에 아버지로부터 전화가 왔다. 마침 협의중이었으므로 일단 거부하고 협의 후 콜백했다. 근데 안 받아. 일이 끝나고 9시쯤 편의점에서 먹을 것을 사려고 했는데 또 전화가 울렸다. 화면을 보니 아버지 표시가. 네 하고 받았더니 &#34;오, 난데.&#34; 라는 아버지의 목소리. &#34;무슨 일이야?&#34; 라고 물었더니 낮고 흐린 목소리로 &#34;좀 아파서 검사하러 갔더니 입원하게 됐는.......

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19 - [내부링크]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전갈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O 기타 : 도아너 사상 논란(전갈 도아너&#x3D;瑪特莉刀) https://twitter.com/Nonlan_Backup/status/1503796938453360641 이름 : 지유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X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O 기타 : 도아너 사상 논란(전.......

[2ch 괴담] 레어몬 [내부링크]

내가 실제로 체험했던 이야기. 나는 대학생 시절 시골 근처 아파트를 빌려 혼자 살고 있었다. 대학이 지방인데 그에 더해 학교 자체가 산속에 있는 곳이라 교통이 불편해서 매일 자전거로 20분 정도 걸려 산을 오르고 있었다. 어느 여름날, 밤까지 연구실에서 실험을 해야만 하게 되었다. 한밤중어도 실내가 너무 더워서 묵는 건 싫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끝내고 잠근 뒤 빨리 돌아가기로 했다. 혼자 산비탈길을 지나는 경우는 몇 번 있었고 잘 포장되어 있어 가끔 지나가는 차들 덕택에 그다지 무섭지 않았다. 그래서 산 한가운데의 조금 트인 곳까지 내려갔다. 여기에는 공중화장실과 자판기를 둔 간소한 공원이 있고 울타리를 넘어가면 바로 숲.......

[2ch 괴담] 너 저주했냐? [내부링크]

이미 완전히 귀신이나 저주 등등 오컬트가 있다는 걸 전제로 한 대리 복수 이야기, 페이크 있습니다. 10년 전 이야기로 당시의 나는 고등학교 2학년, 시기는 가을 정도. 점심시간이었는데 말야. 1학년 때 급우로부터 A와 B에게 호출을 당했다. 그 둘은 이름 자리 순서대로 한 칸 뒤와 두 칸 뒤라 1학년 때 자주 놀았어. 그렇다곤 해도 B랑은 쉬는 시간에 노는 정도였지만. 그런 두 사람에게 반 년 만에 불려갔다. 뭐야? 그런 생각을 하면서 가보니 B가 몹시 야위어 있었다. 일단 왜 그래? 하고 물어보니까 첫마디가 &#34;너 저주했냐?&#34; 솔직히 듣는 순간 가볍게 웃어넘겼지만 둘 다 진지해서 웃을 수가 없게 됐다. 듣자하니 찐으로 저주를.......

[2ch 괴담] 네코가미사마 [내부링크]

우리 집에는 두 마리의 고양이가 있다. 둘 다 잡종이다. 그중 한 마리가 두 번 정도 도움을 준 적이 있다. 그 뒤로는 이름을 &#x27;네코가미사마(고양이 신님)&#x27;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이것은 네코가미사마가 도와줬을 때의 이야기다. 어느 일요일, 늦은 아침을 편의점에 사러 갔다가 개에게 덮쳐질 뻔했다. 들개는 아니다. 목걸이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견종은 도베르만. 눈에 핏발이 선 채 침을 흘리며 이빨을 드러낸다. 으르렁대는 소리를 내며 당장이라도 달려들 듯이 몸을 낮추고 다가왔다. 전투태세다. 머릿속으로 다가온 순간 발차기를 먹이고 그 다음 이렇게 저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달려들 때의 반동인 듯 순간 개가 더.......

[2ch 괴담] 쫓아오는 개 [내부링크]

벌써 20년 이상 전인가요? 제가 고등학생 때 얘기인데요. 자전거로 1시간 정도 떨어진 마을 산에 사진 촬영을 하러 나갔어요. 당시 SLR 카메라를 막 사준 참이었습니다. 주먹밥 두 개, 반찬으로는 소시지를 가지고. 산에 이르는 길 양쪽으로는 밭이 펼쳐져 있었고 작업을 하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드문드문. &#34;어?&#34; 앞쪽에 강아지가 있는 거예요. 쇠사슬을 질질 끈 채 터벅터벅 걷고 있어요. 휘파람을 불자 멈춰서 이쪽을 봐. 일본개 잡종이려나. 몇 년 전에 죽은 우리 개랑 분위기가 비슷해. &#34;너, 쇠사슬을 끌고 다니면 위험하잖아.&#34; 주먹밥 반절을 먹이면서 쇠사슬을 풀어줬어요. 그러자 따라와. &#34;이제 아무것도 안 줘.......

[2ch 괴담] 너구리 [내부링크]

도쿄이긴 하지만 너구리가 살고 있는 곳이라 우리 집 옆의 작은 공원에도 너구리가 정착하기 시작했다. 가끔 집 마당에도 모녀와 함께 와서 우리 가족들이 흐뭇하게 지켜봤다. 하지만 경계심은 개나 길고양이보다 강해 좀처럼 가까이서 볼 수 없었다. 심야에 산책을 하고 있으면 보이는 일이 있지만 이쪽의 존재를 눈치채면 맹렬한 대쉬로 덤불에 들어가버린다. 내 입장에서는 너구리가 이웃에 있는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어느 날 아비규환하게 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른 아침 공원에서 너구리의 시체가 발견됐다. 까마귀가 갸- 갸- 거리며 시끄럽길래 무슨 일인가 싶어 가보니 너구리의 시체가 있었다. 그것도 명백하게 자연사 상태가 아니라 누.......

[2ch 괴담] 개의 기묘한 행동 [내부링크]

초등학교 저학년 때 학교에서 돌아오니 삼촌이 계셨다. 삼촌은 창백하고 생기가 없었는데 내 얼굴을 봐도 &#34;어서 와.&#34;라고밖에 말하지 않았다. 삼촌은 관동 구석 산기슭에서 아내와 둘이서 사는 샐러리맨. 초등학생이 돌아가고 있을 시간에 도내인 우리 집에 있는 건 이상하다. 어린 마음에 뭔가 안 좋은 일이 있는 건 줄 알고 묻지 않았어. 저녁식사. 삼촌도 아버지도 어머니도 여동생도 말없이 묵묵히 밥을 먹었다. 갑자기 삼촌이 젓가락을 놓고 입을 열었다. 이런 얘기. 일주일 전쯤, &#34;우리 집 개가 매일 낮 시간만 되면 미친 듯이 짖으니 동네에서 얼굴을 들 수가 없어요.&#34; 하고 아내가 말을 꺼낸 모양이었다. 삼촌은 &qu.......

[2ch 괴담] 이비나 [내부링크]

시골에 할머니 댁이 있는데 어린 나는 여름 방학이라 어머니와 거기에 놀러 갔었다. 꾸벅꾸벅 졸고 있던 내가 문득 눈을 뜨자 어머니께서 접시를 한 손에 들고 눈 앞에 서계셨다. 어머니는 무표정하게 접시를 내놓으며 &#34;배추를 달게 익힌 거(당시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었다.)야.&#34; 라고 했다. 하지만 접시 위에 있는 건 아무리 봐도 배추가 아닌 본 적 없는 야채. 게다가 엄한 어머니께서 밥 때도 아닌데 밥을 먹이게 한다니 이상했다.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거부를 했지만 평소와는 다른 어머니의 모습에 져버려 그것을 먹었다. 달지도 않고, 야채 특유의 냄새도 없고, 굉장히 풋풋하다. 뭐였을까, 하고 생각하면서 다시 뒹굴대는 걸 재.......

[2ch 괴담] 세 마리 개 [내부링크]

어느 날 친구로부터 &#34;한 달 정도면 되니까 얘네들 좀 맡아 줄래? 예전 주인이 갑자기 죽어서 이러다간 보건소로 가버리고 말아.&#34; 하고 부탁받았다. &#x27;얘네들&#x27;이라는 건 세 마리의 강아지. 이미 다 컸고 견종은 잡종이라고 했다. 동물은 뭐든지 좋아하기 때문에 &#x27;새 주인을 찾을 때까지&#x27; 라는 조건으로 OK했다. 내 친구의 손에 이끌려 온 강아지 세 마리는 통통한 몸매와 동그란 눈이 사랑스러웠고 보자마자 나는 그들을 반겼다 실제로 함께 살아봐도 사람에게 친근하고 사랑스러웠기 때문에 새 주인을 찾지 못하면 이대로 함께 살아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기묘한 버릇이 있었다. 그건 사료를 별.......

[2ch 괴담] 오컬트 계열 동영상 [내부링크]

몇 년 전에 내가 경험한 이야기인데 말해볼게. 모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서 오컬트 계열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었을 때의 일인데, 그 날 나는 맹렬히 한가했기 때문에 계속 심령 동영상을 찾고 있었어. 여름이었기 때문에 친구와 무서운 이야기로 분위기를 띄우고 싶다는 생각으로 그 소재 찾기도 겸했었다. 그렇지만 유명한 동영상은 대부분 다 봐버려서 점점 이건가 생각되는 심령 동영상을 찾을 수가 없게 됐다. 그럴 때 문득 관련 동영상이 있는 곳을 보니 목록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썸네일이 있더라고. 기억은 잘 안 나는데 뭔가 흑백 같고 폐허처럼 보였었지 확실히. 그렇게 화려한 썸네일은 아니었다고 생각하지만, 난 폐허 분위기같은 걸.......

[2ch 괴담] 절대 지워지지 않는 테이프 [내부링크]

모 방송국 계열의 포스트 프로덕션으로 근무하고 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그 편집소에는 &#x27;절대 지워지지 않는 비디오 테이프&#x27;라는 것이 있었어요. 그건 이전에 심령 프로그램 특집을 편집할 때 소재로 한 테이프 내용을 다른 테이프에 더빙한 것입니다. 그 프로그램 방송이 끝나면 이레이저라는 특수한 기계에 걸어 지워져야 했을 거였어요. 그런데 방송 종료 후 그 테이프를 이레이저에 걸어 봐도 더빙을 한 일본 인형 영상만큼은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포스트 프로덕션 스탭도 반신반의했고 몇번이나 몇번이나 반복해 이레이저 기계에 걸어두거나 다른 영상을 더빙해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일본 인형 영상만은 사.......

[2ch 괴담] 동물 뼈 [내부링크]

지금으로부터 15년 정도 전인가. 당시 친척들이 수도시설을 운영하고 있었다. 나는 거기서 단기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어느 외딴 집에 사장(친척), 사원 A(사장 아들), 사원 B, 나 이렇게 넷이서 정화조 매설 공사를 갔었어. 그곳은 다른 현의 어느 마을이라고 해야 할지 주택이 수십 동 정도밖에 없는 작은 마을 같은 느낌이 드는 곳. 그래서 오전에는 정화조를 묻기 위한 큰 구덩이를 파는 작업을 했다. 시공주는 집을 비웠고, 10시가 되었기 때문에 휴식을 위해 모두 현장 근처 개울에 가로 일렬로 앉고선 사두었던 캔커피를 마시고 있었어. 사원 B가 구덩이를 파고 있을 때 작은 동물 뼈가 많이 나와서 애완 동물 무덤이 아닌가 얘기했다. 그.......

[2ch 괴담]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고양이 [내부링크]

저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어떤 알바를 고용했을 때 들은 얘기예요. 그 알바는 고양이를 좋아해서 여러 마리 키우는 모양입니다. 그 알바한테서 무서운 이야기를 들었어요. 키우는 고양이들이 가끔씩 방구석, 천장 같은 곳을 털을 곤두세운 채 빤히 쳐다보곤 한답니다. 고양이들의 시선은 무언가를 눈으로 쫓듯 일제히 움직여요. 고양이나 개에게는 인간에겐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인다고 하죠. 이것만으로 충분히 무섭고 분명 뭔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 알바는 간담이 커서 그런지 특별히 아무렇지도 않았다고 했습니다만. 어느 날 옆에 누워 있던 고양이가 털을 곤두세우고선 틈새가 벌어진 미닫이문으로 돌진하듯이 현관으로 나갔다고.......

[2ch 괴담] 참치 시체 [내부링크]

먼저 제 스펙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남자이고 지금은 고등학생입니다. 저에게는 어릴 적 친구라 보육원에서 고등학교까지 쭉 같이 살고 있는 집도 가까운 친구가 있습니다 (그 녀석도 나도 R이므로 R이라고 부릅니다). 그 녀석과 나는 좋은 라이벌이라 서로 상대를 의식해 고점을 경쟁하는 사이입니다. 공부도 잘하는 건 편차값 65는 낼 수 있고 운동도 1500m 달리기를 4분대에 뛸 수 있어 그럭저럭 하는 편입니다(육상부가 아닙니다.). 키는 모두 175인데 반해 몸무게는 내가 59kg, R은 75kg으로 체격은 상당히 다릅니다. 서론이 길어졌지만 그 녀석과의 초등학교 5학년 때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우리들은 당시 밖에서 노는 것을 좋아했고.......

[2ch 괴담] 치었을 터인 개 [내부링크]

저는 강아지 귀신(?)을 본 적이 있어요 벌써 20년 전의 이야기입니다만, 그 이후 지금도 개만큼은 싫어하고 있습니다. 당시 저는 회사원 동료와 주말에 골프를 치러 자주 다녔습니다. 차로 이동하여 현지 집합, 현지 해산. 종종 저만 다른 동료와 집 방향이 반대라 동료끼리 함께 차를 타는 일도 없었기에 갈 때도 올 때도 편한 1인 여행이었습니다. 어느 여름의 한창 더운 날, 저는 시합에서 돌아오는 길에 혼자 운전대를 잡고 밤길을 집을 향해 달리고 있었습니다. 시간은 오후 10시가 넘었으려나요? 평소에는 좀 더 일찍 귀가하고 있습니다만, 그 날은 플레이 후 회식도 있었기 때문에 늦어졌습니다. 밖은 역시 캄캄해요. 가벼운 고갯길 같은.......

[2ch 괴담] 똬리 [내부링크]

또 한 번 최근의 공포(?) 체험을 올려요. 오쿠타마 호로 블랙배스를 낚으러 가는데 주로 놀러가는 도로가 이어져있는 북안보다 짐승길밖에 없는 남안에서 낚는 일이 많다. (불편함 &#x3D; 사람이 적다 &#x3D; 물고기도 조심스럽지 않다 &#x3D; 잘 낚여서 손맛 존맛-)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종종 야생동물의 흔적을 볼 수 있다. 곰이 나무의 줄기를 할퀸 자국이라든지, 사슴 뿔이 바뀌어 떨어진 것이라든지, 원숭이나 다람쥐나 벌이나 뱀 그 자체라든지. 그렇다고는 하지만 짐승길이 끝없이 이어져가는 가운데서도 누덕누덕한 벤치처럼 휴식하는 곳이 몇 군데 있긴 하다. 댐 옆면 일대는 낚시가 금지돼 있어 낚시할 수 있는 곳까지 가려면 자연.......

[2ch 괴담] 고양이 같기도 개 같기도 한 생물 [내부링크]

초등학교 3학년 때 이야기. 당시에는 조부모님이 맡아서 키우던 중이었다. 어느 날 조부모님을 따라 어느 산에 있는 신사에 갔다. 그곳은 집에서 20분 정도 버스를 타고 갈아타서 30분 정도, 그리고 산길을 20분 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도착하는 곳. 그래서 하찮은 일로 할아버지와 싸운 나는 홧김에 멋대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바로 걱정하며 쫓아와줄 거라는 예측이 빗나가 뒤로 물러서지도 못한 채 산을 성큼성큼 내려갔다.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동안에는 일단 내려갔기 때문에 정답이라고 생각했지만 다 내려간 후에는 어느 쪽으로 가야 할 지 막막했다. 울음을 터뜨리고 싶은 마음에 왔던 길을 뒤돌아봐도 아무도 없었고, 차도 지나가지 않.......

일본의 정말 괴상한 인기 오컬트 잡지 '무' [내부링크]

아니 농담하는 게 아니고 일본에서 역사와 전통이 살아숨쉬는 오컬트 잡지가 바로 &#x27;무&#x27;인데요. 1979년에 발매되어 2022년인 지금에 이르기까지 용케도 폐간 안되고 잘 버티고 있는 오컬트 잡지가 바로 이겁니다. 역사로 치면 무려 43년째 오컬트만 팠단 얘깁니다. 캐치 카피는 &#x27;世界の謎と不思議に挑戦するスーパーミステリーマガジン&#x27;. (세계의 수수께끼와 불가사의에 도전하는 슈퍼 미스터리 매거진) 보통 일본 애니나 소설 같은 데서 이상한 괴기 현상 매니아가 구독하는 &#x27;그 잡지&#x27;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죠. 스마트폰도 없던 시대에 어떻게 그런 괴상한 정보만 알짜배기로 모아서 알고 있는지 이걸로 그 미스터.......

[2ch 괴담] 완타 [내부링크]

유치원에 들어가기 조금 전쯤이었을까. 어릴 적에 매일같이 함께 놀아준 신기한 동물이 있었다. 크기는 나보다 컸으니까 개로 치면 골든 리트리버 정도일 거야. 튼튼한 체격에 다리는 굵고, 몸은 하얗고, 털은 길고, 눈은 짙은 하늘색에 투명했다. 지금도 뚜렷이 기억하고 있는 것은 꼬리가 다섯 개였다는 것과 두 눈 사이에 황금빛의 짧은 뿔 같은 것이 하나 나있었다는 것. 나는 그 동물을 &#x27;완타&#x27;라고 부르고 있었다. 내가 좋아했던 포도주스를 같이 먹기도 하고, 새하얀 부드러운 전병같은 과자를 나눠먹기도 했다. 내가 완타와 자주 함께 놀고 있으면 어머니는 딱 한 번 완타를 본 적이 있기 때문인지 주스를 두 개 준비해주었던 걸.......

[2ch 괴담] 키우는 고양이 [내부링크]

여러가지가 있는데 어렸을 때 얘기. 7세였던 나는 어머니와 같은 방에서 매일 밤 잠을 잤다. 어느 날 밤 문득 이불을 걷어올리니 귀신 같은 형상의 사람 같은 것이 두 개. 깜짝 놀라 이불에서 기어나와 불을 켜고 이불을 들여다봤지만 당연히 아무것도 없었고... 무서워했지만 그 날은 잠이 들었다. 다음 날 같은 시간대에 문득 창문에 눈길을 줬더니 여자가 무서운 얼굴로 이쪽을 노려보고 있었다. 몸이 움직이지 않아... 여자아이는 창문에 찰싹 달라붙어 있고 얼굴이 점점 무서운 형상으로. 머리가 새하얘질 무렵 고양이가 방에 들어와선 창틀에 올라탔다. 그 순간 몸이 움직이게 됐고 그대로 취침. 한동안 아무 일도 없었지만 이번엔 꿈속에.......

[2ch 괴담] 밀크 카라멜 [내부링크]

초등학교 1학년 무렵 우리 집안 무덤이 있는 절에서 자주 혼자 놀았다. 연못의 잉어를 보거나 절에서 기르던 고양이 미케와 노는 것이 즐거웠다. 할아버지 산소를 찾아 주변에 나있던 민들레를 따서 공양을 올리곤 했다. 어느 날, 언제나처럼 민들레를 뜯고 있었는데 기모노를 입은 할머니께서 말을 걸어왔다. &#34;이즈미 씨네 카즈코 짱이지? 잠시 못 본 사이에 커져서.&#34; 할머니는 웃고 계셨다. 할머니께 어느 집 할머니신지 여쭸더니 &#34;야마구치 선생네 할머니야.&#34; 라고 대답하셨다. 야마구치 선생님은 동네 소아과 선생님으로 나도 열이 나거나 하면 그 선생님을 찾아갔다. &#34;할머니, 미아가 됐어요. 무덤까지는 왔는데 선.......

[2ch 괴담] 야츠부사 [내부링크]

&#34;이 개는 보통 개가 아닙니다. 그래도 괜찮습니까?&#34; 그것이 내가 나중에 야츠부사라고 이름 붙인 개를 인수하겠다고 했을 때의 단체 담당자가 한 말이었다. 자세히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렇다고 한다. 야츠부사는 한 번 비영리 동물애호단체에 끌려간 뒤 다리가 부러졌다. 그게 우연인지 고의인지는 차치하고 병원에도 데려가주지 않은 채 휘어져서 붙을 때까지 방치된 게 틀림없다고 했다. 동물애호단체가 떠맡았을 터인 개가 왜 그렇게 됐는지 묻자 담당자는 울상을 지으며 &#34;좋아해서 하는 곳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34; 하고 먼저 언질을 하고 가르쳐주었다. 그 때까지도 이야기는 들었다만 대중의 동정을 끌 만한 동물만 인.......

[2ch 괴담] 애견의 이름을 개명했습니다! [내부링크]

공부하고 있을 때 친구한테서 문자가 왔다. 「애견의 이름을 개명했습니다!」라고 사진 첨부로. 그때는 단어를 외우느라 정신이 없어 글을 쓱 읽고선 &#x27;나중에 답장하자.&#x27; 며 그대로 뒀다. 하지만 나는 매우 개를 좋아하기 때문에 &#x27;오오, 변함없이 귀여운 쿠로시바 쨩이겠지.&#x27; 하고선 사진만큼은 확실히 보고 저장했다. 개명한 이름과 이유도 줄줄이 적혀있었지만 제대로 읽지 않았다. 그것보다 공부가 중요했으니까. 3시간 후, 공부가 끝났기 때문에 답장을 했다. &#x27;이름 바꿨어? 바꾸면 강아지가 당황할걸?&#x27; 하고. 심야였기 때문에 바로 답신은 오지 않았지만, 다음 날 아침에 왔다. &#x27;개명이라니 무슨 말이야.......

[2ch 괴담] 이세계에서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없어졌다 -하- [내부링크]

異世界から元に戻れなくなった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솔직히 이 때에는 일련의 일들이 너무 비현실적이라 내가 제정신인지조차 몰랐다. 뇌에 장애가 생겨 말을 갑자기 알아듣지 못하게 되었다든가 병에 걸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금은 골똘히 생각해봤지만 그럼 내가 아는 말이나 기억은 뭔가 떠올리니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지끈해져 금방이라도 고함을 지를 것만 같았다. &#34;어이.&#34; 문득 옆 침대에서 말이 걸려왔다. 놀라서 그쪽을 보니 조금 전에 가만히 나를 보고 있던 머리에 붕대를 감은 아저씨였다. 나이는 40 전후인가, 약간 체격 좋은 수염 얼굴 아저씨. &#34;말 알아듣.......

[2ch 괴담] 닮은 세계 [내부링크]

시공을 넘었다든가, 약간 다른 이세계를 슬쩍 보았다는 체험담이 자주 쓰여져있던데 나도 있지. 그렇다고나 할까, 지금 바로… 그렇지만 말이야. 2년 전 7월 28일, 나는 오사카에 있었다. 우울한 월요일이라 여름 휴가도 못 가고 집에도 못 간다. 짜증나기 그지없는 아침이었다. 사야마의 곤고역에서 텐가챠야까지 가는 길 도중에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 핸드폰으로 게임에 열중하고 있었더니 뭔가 묘해. 집중하고 있었던 것도 있지만, 소란스러워야 할 차가 묘하게 조용해서 말이야. 밀고 당기고 하던 차내가 묘하게 비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주위를 보니, 아무도 없어. 아무도. 통근 시간인 난카이 본선에서는 절대로 있을 수가 없는 일.......

[2ch 괴담] 실제 역사와의 차이 [내부링크]

고교시절, 일본사 수업중에 체험한 수수께끼의 이야기. 그날 나는 역사 수업이 너무 지루해서 졸던 상태였다. 하지만 노트 필기를 하지 않으면 이 선생님 곧 칠판 지우겠지… 하고 생각해 졸음과 싸우고 있었다. 그리고 문득 깨닫고 보니 몇 초간 자고 있었던 것 같다는 것을 깨달았다. 노트에는 그 답답할 때 특유의 맥빠진 글씨가. 위험해 자버렸다 하고선 노트 필기를 계속하려 했는데 노트를 보고 놀랐다. 칠판에 적혀 있는 내용과는 완전 달랐다. 자세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전국시대 쯤에서 교과서에 실려있는 것과는 아예 다른 역사가 내 노트에 쓰여져있었다. 또 하나의 역사 같은 느낌으로. 물론 자고 있었기 때문에 손이 멋대로 글씨를.......

[2ch 괴담] 비밀 [내부링크]

초등학교 4학년 때 이야기. 당시 나는 단지에 살고 있었다. 단지라고는 해도 지명이 단지일 뿐 셋집이 집합되어 있던 건 아니고 모두 단독주택에 살고 있는 것 같은 곳이었다. 이미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던 지역이었기 때문에 같은 학교 학생, 하물며 동급생은 거의 없었다. 그래서 나는 자연스럽게 두 살 위인 형과 그 친구들이랑 놀 때가 많았다. 그 단지에는 형과 동갑인 녀석이 그 밖에도 두 명 있었는데 이름이 타나카, 하야시였다. 내가 입학했을 즈음부터 이 넷이서 자주 놀았다. 4학년 봄에 그 단지에 전학생이 왔다. 이름은 게이타라고 하며 형과 같은 학년이었다. 놀이 상대가 늘어난 우리들은 케이타를 꾀어내 매일 해가 질 때까.......

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18 - [내부링크]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캐슈넛(금발) / 캣벨(회색)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O 논란 여부 : X 기타 : 햄님 도안. 3월 2일까지 판매. https://twitter.com/JYK_doll/status/1496808225886269441 이름 : 트로이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O 논란 여부 : X 기타 : 2차 수요조사 예.......

3월은 동물 괴담과 오컬트~ [내부링크]

아니 번역 알바를 해대다보니 진심 손목 상태가 좀 아닌 거 같길래 괴담 번역을 한동안 쉬었습니다... 집 와서도 번역을 하면 ㄹㅇ 일하는 느낌이 드는 관계로...ㅜㅜ;;; 하여간 3월의 주 테마는 동물! 덤으로 오컬트 및 주문에 관해서도(생각해보니 이건 괴담이 아닌 거 같은데) 은근 반응이 있었던 관계로 이 둘에 관하여 주로 올라가게 될 거 같네요. 뱀 개 소 닭 돼지 고양이 여우까지 별 게 다 나올 거 같아서 기대되네요! 하지만 여길 자주 들락거리는 사람이라면 알다시피 동물 얘기&#x27;만&#x27; 하는 게 아니고 언제나처럼 다른 종류의 괴담도 좀 섞여서 나올 거라는 거~ 아무튼 그래도 여건이 되는 한 주말에는 꾸준히 올리려고 생각.......

[2ch 괴담] 개의 저주 [내부링크]

마무리가 없는 추억담. 쇼와 45년 초등학교 5학년 무렵, 어떤 저주하는 방법이 소년지에 쓰여있었다. 개를 목줄로 묶고 그 입이 닿지 않는 곳에 먹이를 놓아둔다. 개는 배가 고픈 나머지 먹이를 먹으려 하지만 닿질 않아 발버둥을 친다. 결국 미쳐가며 굶어죽으려 할 때 일본도로 그 목을 베어내면 도려낸 개의 목이 날아가 먹이에 달려든다. 그 목을 봉양하고 저주를 하면 성취된다는 얘기였다. 동급생인 카와고에는 선악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남자애라 흥미 본위로 들개를 잡고선 그걸 실행해버렸다. 카와고에가 자랑스럽게 그 이야기를 나에게 했지만 개를 기르고 있고 아주 좋아했던 나는 격분했고 그것을 담임 선생님이나 급식 아줌마, 그.......

[2ch 괴담] 뒤바뀐 형 [내부링크]

초등학교에 올라가기 전인 것 같다. 어느 날 아침 눈을 떠보니 옆에서 자는 형 말고는 집안에 인기척이 없었다. 집안을 둘러봤지만 아무도 없었다. 불안해서 형을 깨우려 말을 걸고 어깨를 흔들었지만 눈을 뜨질 않았다. 아무리 심하게 흔들어도 흐물흐물하기만 한 게 죽은 것 같았다. 나는 두려워져서 집 밖으로 나갔다. 비가 내려서 어둑어둑했다. 집 주위를 울면서 돌아다녔지만 집 밖에도 전혀 인기척이 없었다. 울면서 다시 집으로 돌아가 미적거리자 갑자기 부모님이 나타났다. &#34;어디 갔었어.&#34;라고 물어봐도 대답해주지 않고 &#34;아빠는 여기 있어.&#34;, &#34;엄마는 여기 있어.&#34; 라고 대답만 했다. 영문을 알지 못했.......

[2ch 괴담] 뱀논 [내부링크]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시골의 중핵 도시. 논은 없어져가지만 집은 별로 지어지지 않고, 인구는 늘지도 줄지도 않고, 교외에 대형점은 생기지만 역 앞의 소매점은 일제히 셔터를 닫고 있는 그런 곳이다. 내 집 주변도 논이었는데, 현립 대학 캠퍼스가 나뉘어져 옮겨온다고 하기에 그 주변에만 갑자기 건물이 생겼다. 학생을 위한 아파트가 많은데 그 외에도 음식점이 있고 뭐 다양하지. 인근에는 이 지역에서 &#x27;뱀논&#x27;이라 불리는 논 한 뙈기가 있었고 그곳의 남쪽 구석에는 대나무와 짚으로 만든 간단한 제단이 마련되어 있었다. 꼭 오봉 지낼 때의 선반 같은 느낌으로. (주 : 오봉 &#x3D; 일본 추석 같은 명절.) 한 달에 몇 번인가 제물.......

초간단! 쫀드기로 중국 간식 라티아오 만들기 [내부링크]

라티아오는 중국식 매콤한 쫀드기를 말하는 건데요. 솔직히 중국 본토 음식은 인식이 좀 그렇지만(맛 아니고 위생이...) 라티아오 자체는 간식거리로 딱입니다. 하여간 제가 웨이룽이라는 회사 라티아오를 작년 즈음 호기심에 사서 먹은 적이 있는데요. (중국에서 위생적이라는 평을 듣는 회사라 구매한 거 ㅋㅋ;;) 제 입맛에는 잘 맞길래 다 먹어치우고도 너무 사먹고 싶었는데 언제나 그렇듯 통관이니 뭐니 생각하면 귀찮기에 걍 중국 요리법 유튜브를 보다가 조리법이 나오길래 자극과 거부감이 덜한 한국식으로 변형해서 씁니다. 제가 중국어를 못하지 번역기를 못 쓰는 게 아니라고요~ 준비물은 이렇습니다. 필수 재료 쫀드기, 마늘, 파, 카.......

[2ch 괴담] 뱀논 -후일담- [내부링크]

蛇田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후일담 &#x27;뱀논&#x27; 이야기를 쓰고 나서 나도 묘하게 호기심이 생겨 그 유래를 찾아봤다. 어머니께선 가르쳐 주지 않고 근처에서도 듣기 힘든 느낌이 있었기에 이 이웃 마을에 살고 계신 중3 때의 담임 선생님 생각이 나 이야기를 들으러 갔다. 선생님은 남자고 사회과 담당. 몇 년 전 교감으로 퇴직하신 뒤 지금은 시사 편찬실이라는 곳에서 촉탁으로 일하고 계신다. 현지 신문사에서 향토사 책도 내고 있기에 혹시 뭔가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오랜만에 만난 선생님은 내게서부터 용건을 듣고 꽤 놀랐었지만 마트 얘기는 들으신 듯 그리 싫은 내.......

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17 - [내부링크]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아이누(埃努, 검은 피부) / 우푸(呜普, 흰 피부). 이집트 형제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O 논란 여부 : O 기타 : 타오바오에서 재고 판매중. 도아너 논란. https://item.taobao.com/item.htm?spm&#x3D;a1z09.2.0.0.325a2e8dXmSQXs&#38;id&#x3D;667944259177&#38;_u&#x3D;p3b1seoc4b1c 이름.......

[2ch 괴담] 지도에 없는 역 [내부링크]

그 날 그는 지쳐있었습니다. 늦게까지 잔업을 하고, 전철로 귀가중이었습니다. 이미 항상 타곤 하던 쾌속 열차는 없었기에 보통 전철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때문에 평소보다 전철로의 이동 시간이 길어져 그는 그대로 전철 안에서 잠들고 말았습니다. 남자가 눈을 뜨자 거기에는 낯선 경치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쾌속으로 지나가던 역과도 달랐기에 그는 늦잠을 잤다고 생각해 서둘러 전철에서 내렸습니다. 그 후 바로 전철이 가버렸습니다. 여기가 어딘지 알아보려고 했지만 역무원이 있기는커녕 시간표조차 보이질 않았습니다. 그저 「역」이라는 역명을 나타내는 간판만이 있었습니다. 역시 내리는 역은 지나쳐 버린 모양입니다.......

[2ch 괴담] 이세계에서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없어졌다 -상- [내부링크]

이 이야기는 2013년 8월 초쯤의 이야기. 할아버지의 49재 때문에 간 지 얼마 안 되어 일어난 일이니 아마 그 즈음일 것이다. 그날은 엄청 더웠다. 휴일이던 그날은 아침부터 할아버지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과 어머니의 고향에 와있었다. 상당한 시골이고 주변엔 산과 논이 있는 곳이라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는 장기 휴가 때마다 왔었다. 그래서 뭐 무사히 법회가 끝나고 할아버지 집에 모인 친척들과 단란하게 있었지만 &#34;(나)는 대학은 가는 거냐?&#34;라던지 &#34;여자친구는 있냐?&#34;라던지 자주 있는 아무래도 좋은 질문 공세에 적당히 해줬음 좋겠다며 귀찮아 하고 있었다. 솔직히 밖은 엄청 더.......

[2ch 괴담] 껄껄 씨 -1- [내부링크]

작년 4월에 대학을 졸업하고 맨션으로 이사했다. 그 맨션의 한가운데가 안뜰로 되어 있고 나는 왼쪽에 살고 있었다. 6층짜리 맨션인데 오른쪽에 맨션 현관이 있고 거기서부터의 출입은 불가능했다. 안뜰이라고 해봤자 땅도 벽도 콘크리트라 쓸모가 전혀 없다. 내가 사는 방에는 문이 있어서 안뜰에 들어갈 수 있지만, 다른 방에서는 들어갈 수 없다. 그 안뜰이 이상한 거다. 어떻게 이상한지는 설명할 수 없지만, 어쨌든 안뜰에 잠시 있으면 어지럽고 기분이 나빠진다. 처음 살았을 때는 안뜰에 들어가지도 않아서 몰랐는데 5월에 방을 청소하기로 했었다. 이 아파트에는 작은 벌레들이 제법 우글대기에 살충제를 뿌리러 안뜰에 들어섰다. 살충제.......

[설문 조사] 무슨 괴담을 보고 싶으신가요? [내부링크]

http://naver.me/xmipiDsN 아 혹시 뭐 읽고 싶다던가 아님 이거 좀 해줬음 좋겠다 하는 분들 의견 수립 편하자고 설문 조사 파놨습니다. 딱히 기간 뭐 이런 거는 없고요, 정기적으로 초기화하고 새로 의견을 받을 것이니 종종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뭐 보통 저 원하는 거 번역하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 의견도 들어봐야 뭘 좋아해서 더 올지 저도 파악을 하지 않겠어요? 아무튼 그런 의미에서 얘기해주시면 적당히 받아들여서 번역에 참고하겠습니다.

[2ch 괴담] 껄껄 씨 -2- [내부링크]

ゲラゲラ(長編)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그 후 한동안 방치된 채 그대로. 경찰관이 몇 명인가 있었지만 시종일관 말이 없었다. 나는 어떻게 할까 생각했지만 어쩔 방법이 없기에 차를 마시거나 주변에 있는 것들을 관찰하거나 했다. 차는 맛있었고, 리필은 금방 해주었다. 소파를 비롯해 책상과 문짝 등 아무튼 지금까지와 별다른 변화는 없었지만 글자의 의미를 알 수가 없었다. 과자 포장지에 알파벳이 쓰여 있는데, 이것도 의미가 없어. 영어가 아닌 것 같았다. 그 밖에도 여러가지를 물색하기 위해 일어서려고 하면 방에 있던 경관에게 둘러싸여 버리고 만다. 상당히 딱딱한 느낌으로 둘러.......

[2ch 괴담] 껄껄 씨 -3- [내부링크]

ゲラゲラ(長編)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그 뒤 간호사와 경비원이 들어와서 귀의 피를 닦아 주었다. 귀에는 피가 묻어있을 뿐, 출혈은 없었다. 간호사가 작업을 마치자 이번엔 또 의사가 찾아왔다. 뭔가 태블릿 단말같은 것을 가지고 있었다. 그 화면을 이쪽에 보여줬지만 경찰 때와 같은 사진들 뿐이었다. 나는 배가 고팠고 쉬고 싶었지만 그것을 전할 수도 없어 나른하게 의사를 상대했다. 몇 장인가 사진이 바뀔 때 내 맨션 외관 사진이 나왔다. 지금까지는 인물이나 풍경, 무슨 이벤트 사진만 나왔는데 갑자기 알고 있는 사진이 나와 나는 놀라서 그만 반응하고 말았다. 의사가 나의 반응.......

[2ch 괴담] 껄껄 씨 -끝- [내부링크]

어깨에 들쳐메진 채로 나는 바로 근처 빌딩으로 들어갔다. 빌딩은 오사카의 우메다 스카이 빌딩 같은 느낌이었는데 나는 한가운데에 있던 모양이었다. 빌딩에 들어서자 그대로 엘리베이터를 탔다. 쭉쭉 위로, 위로 올라갔다. 맞은편 빌딩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기에 위로 가자 다시 연기 냄새가 났다. 위쪽까지 갔더니 이번에는 다시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로 갈아탔다. 엘리베이터는 지하까지 내려가서 주차장으로 나왔다. 그러자 큰 차가 왔다. 이쪽 세계에는 없는 것 같은 형태였는데 뒷부분이 엄청 커다랬다. 나는 경찰에서 이동할 때와 마찬가지로 가운데에 다시 앉게 되었다. 그대로 차가 발차했다. 밖으로 나와 연기가 나는 빌딩.......

[2ch 괴담] 꿈에서 본 광경 [내부링크]

몇 달 전의 일이고 너무나도 무서웠기 때문에 친한 친구에게밖에 이야기하지 않았던 이야기. 어느 새벽에 똑같은 꿈을 두 번 꿨어요. 거리에서 &#x27;아는 사람이려나?&#x27; 하고 생각한 사람을 보고 한가했기에 뒤를 쫓는 꿈. 그 사람은 날 눈치챈 모양이었지만 힐끔힐끔 뒤를 살피면서도 무시하고 앞서 걸어갔습니다. 조금 전까지 번화한 거리였는데 어느새 철로변의 쓸쓸한 길에 들어서고 있었어요. 제 왼편으로는 선로와 펜스, 조금 더 앞에는 육교 같은 과선교, 조금 더 앞에 고가 선로가 보입니다. 그 사람이 과선교를 건너서 따라가보니 선로 반대편은 쓸쓸하고 무서운 묘지였습니다. 상대는 더 이상 뒤를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무섭다고.......

[2ch 괴담] 지저 세계 [내부링크]

초등 학교 2학년 때의 이야기. 산에 둘러싸인 시골에서 살고 있었는데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모르는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내게 이야기를 걸어왔다.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면 안 된다고 했지만 뭔가 그 사람들은 보통과는 다르다고 할까,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느낌. 그리움과 이끌림을 느껴 이야기를 들어보니 &#34;지저 세계에 놀러와보지 않겠니?&#34; 하고 권했다. 나는 뭐라고 말했는지 기억하지는 않지만 그 사람들을 따라갔다.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과는 그렇게 멀지 않은 곳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자기 부상 열차처럼 공중을 달리는 기차 같은 탈것에 실렸다. 터널 같은 구멍으로 들어갔고 이는 지구 내부로 들어갔다. 기구의 선두에 앉.......

[2ch 괴담] 죽었을 터인 전학생 [내부링크]

유치원 때 동급생인 아이가 차에 치여 죽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초등학교 4학년 때 그 녀석이 우리 반에 전학생으로 왔기 때문에 당황했다. 유치원 때 동급생이었던 네댓 명이 당시 같은 반 친구로 있었기에 모두 점심시간에 체육관 뒤에 모여 &#34;걔 사고로 죽었지. 이게 무슨 일이야?&#34; 라고 패닉한 채 격론했지만 결론이 나지 않았다. 본인에게는 설마 해도 &#34;너, 죽었었을 거잖아.&#34; 같은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평범하게 클래스메이트로 지내고 있었지만 모두 흠칫흠칫했어. 그 전학생과 이야기를 해보니 분명히 같은 유치원에 있었고, 나에 대해서도 기억하고 있었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부친의 일 때문에 초등학교.......

[2ch 괴담] 행방불명되는 꿈 [내부링크]

벌써 10년 이상 전, 제가 중학교 때의 일입니다. 당시에는 항상 같은 꿈을 꾸고 있었어요. 좌우가 논인 긴 시골길을 혼자서 걷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자 저쪽에서 일본옷을 입은 여자가 작은 남자아이의 손을 끌고 걸어옵니다. 그리고 그 사람과 스쳐 지나가다 조금 걸으면 잠이 깹니다. 뭐, 기분이 나쁘다기보다는 의미불명한 꿈이고, 당연히 여자도 남자아이도 본 기억은 없지만요. 그래서 그 꿈 이야기를 친구한테 했거든요. 이런 꿈을 꿨다고. 그랬더니 그 녀석이 &#x27;나도 같은 꿈을 꾼다.&#x27; 고 하더군요. 의미불명도가 급상승하더라고요. 왜? 왜 똑같은 꿈이지? 그 녀석과는 중학교에 들어간 후 알게 된 사이인데, 영혼의 형제라고 하.......

[2ch 괴담] 레이미 씨 [내부링크]

작년 호주로 해외여행을 갔을 때 이야기. 나는 케언스 외곽의 자연 그대로를 렌터카로 달리고 있었다. 그 때, &#x27;......어라. 음? 여기 와본 적 있지?&#x27;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소위 말하는 &#x27;데자뷰&#x27;려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x27;아, 거길 돌아서 차로 20분쯤 가면 해안이 있고……&#x27; 하고 불쑥 떠올랐기 때문에 돌아가보니 &#x27;......아 맞아 맞아. 여기 있네. 이 가게……&#x27;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 경치가 펼쳐졌습니다. 그러고 보니 호주의 독특한 로터리 방식 교차로는 처음인데 어쩐지 굉장히 익숙합니다. &#x27;아, 여기 이 집. 어머, 옆집...... 바뀌었어.&#x27; 옛날 정겨운 느낌에 휩싸여 차에서 내린.......

[2ch 괴담] 저세상의 기억 [내부링크]

몇 년 전에 저는 불가사의한 체험을 했습니다. 가족 여행으로 캠핑을 갔을 때입니다. 남동생과 둘이서 캠핑장에서 조금 떨어진 숲속에서 놀고 있었더니 어느새 남동생과 떨어져버려 서둘러 찾으러 가려고 주위를 둘러보니 새빨간 꽃 한 송이가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꽃을 잘 몰라 무슨 꽃인지는 솔직히 몰랐습니다만 그 꽃을 보는 순간 머릿속에 기억 같은 것이 한꺼번에 떠올랐습니다. 그 기억이라는 건... 태어나기 직전의 일인 것 같았습니다. 저는 작은 아이로, 구름 위의 아이들이 많이 있는 거리에 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항상 옆에 남자아이가 있었는데 직감으로 동생이라는 걸 알았어요. 어른 같은 사람이 &#34;곧 저기로 갈 거.......

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16 - [내부링크]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스텔라뮤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X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 기타 : 스텔라별 / 스텔라블루와 같은 제작자. 이름 : 스텔라별(노란머리) / 스텔라블루(파란머리) 사이즈 : 20cm / 15cm(스텔라별만. 스텔라블루 x.)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X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 기타 : 스텔라뮤와.......

[추억의 애니 TMI] 디지몬 어드벤처 [내부링크]

솔직히 추억의 애니인데 이거 빠지면 섭하죠. 하지만 파워 디지몬은 여기에서 최대한 다루지 않습니다... 어드벤처 위주로 다룰 거에요! 1. 그레이몬은 원래 파란색 제가 아는 메탈그레이몬도 원래는 주황색이었는데요... 사실 원종은 이 파란색이고 태일이가 데리고 다니는 아구몬이 진화한 주황색 개체는 &#x27;폴더 대륙 아종&#x27;이었다는 사실! 하지만 컬러로 보더라도 주황색이 훨씬 주인공스럽다는 건 변함이 없긴 합니다. 이 퍼런 놈은 사실 설명 상으로도 더 징그러운데요. 왜냐하면 공식 설명문에서 강해지는 개조 도중 발생한 이상으로 인해 피부가 퍼렇게 &#x27;변색&#x27;되었다고들 쓰여있는데 그거 실은 &#x27;썩은&#x27; 거 아.......

[2ch 괴담] 예지몽 [내부링크]

나는 데자뷰같은 체험을 자주 한다. 데자뷰가 아니라 예지몽이지만 말이야. 하지만 어중간한 능력이라 쓸만한 게 못된다. 언제 일어날 일인지 알 수도 없고, 과거의 꿈일 때도 있다. 그냥 꿈과도 섞여서 믿을 수가 없어. 보고 싶은 것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걸로 밥벌이는 못한다. 그래도 위험할 것 같은 꿈을 꾸었을 때는 조심하도록 하고 있지만. 이런 사건이 있었다. 고등학교 때 꿈에서 친구가 외계인에게 납치되어 엉망진창이 꿈을 꾸었다. 경치는 친구 집 근처고 시간은 저녁 무렵. 눈을 뜨자 집의 차임벨이 울렸다. 나타난 것은 꿈에 나온 친구. &#x27;그러고 보니 놀기로 약속했었지.&#x27; 하고 생각했는데, 친구의 옷이 꿈.......

[2ch 괴담] 상위의 존재 [내부링크]

엄밀히 말하자면, 이 이야기는 내가 「장난 아니게 무섭다」고 생각한 체험이 아니다. 내 아내가 「장난 아니게 무섭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나의 아내는 흔히 말하는 &#x27;보이는 사람&#x27;으로, 나는 완전한 0감. 아내가 아직 애인이었을 때 나에게 보이는 사람임을 밝혔다. 그러고는 &#x27;저곳에 여자가 있다.&#x27;느니 &#x27;지금 다리만 계단을 올라갔다.&#x27;느니 말하기에 내가 진심으로 유감의 뜻을 표명했을 때부터 일절 그 계통 실황을 하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바로 얼마 전 내게도 분명 이상한 것이 보였고 그 때 아내의 반응이 심상치 않아 적어보기로 한다. 산나물 캐기를 좋아하는 나와 아내는 언제나처럼 산길을 차로 통.......

[2ch 괴담] 인생 다시 하기 [내부링크]

나는 한번 죽은 적이 있다. 이것만 있음 영문을 알 수 없을 거라 생각되므로 상세하게 설명한다. 초1 때 여름 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됐다. 운동회나 소풍도 있었고 매일 평범하게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던 12월 어느 날의 일. 그 날은 날씨가 너무 나빴고 천둥도 대단했다. 믿기지 않게도 천둥이 우리 집에 떨어졌다. 이때 함께 집에 있던 누나(당시 17세)와 나는 화재로 죽고 말았다(그렇게 생각한다). 그 뒤 나랑 누나는 낯선 공간에 있어서 나는 뭐가 뭔지 상황을 잘 알지 못했다. 하지만 누나가 &#34;죽었응게 다시 할 거제?&#34; 라고 의미불명한 말을 한다. 나는 우선 &#34;응.&#34; 하고 대답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침대 위. .......

[2ch 괴담] 시공의 아저씨 - 붉은 세계 [내부링크]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얘기. 당시 저는 키치죠지에 있는 학원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옆의 구에서 버스로 다녔는데 그 날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학원에 가기 위해 저는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를 타자 승객이 드문드문 있어 앉을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버스가 붐볐고, 정신을 차려보니 눈앞에 할아버지가 한 명 서계셨습니다. 오카다 마스미(岡田真澄)는 아니었지만 딱 맞는 정장에 모자를 쓴 날씬한 느낌의 할아버지였습니다. (주 : 일본 탤런트 겸 배우.) 저는 자리를 양보해야겠다는 생각에 &#34;여기요.&#34; 하고 말을 걸었고, 그는 &#34;고마워.&#34; 하고 웃었습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제 사고는 바보스러웠기에 &#x2.......

[2ch 괴담] 가족 기행의 진상 [내부링크]

저에게 일어난 지금도 믿을 수 없는 실화입니다. 아직 제가 중학교 3학년이었던 시절, 아버지와 어머니와 남동생 4명이 있는 가족이었습니다. 홍백가합전을 다 보고, 좋은 첫 꿈이라도 보려나... 해서 그런 식으로 잔 것은 좋았는데 한밤중에 악몽을 줘서 돌연 한밤중에 일어났습니다. (주 : 홍백가합전 &#x3D; 일본 연말 가요 프로그램.) 심장은 소리가 들려올 정도로 심하게 두근거리고 온몸이 비지땀으로 확실히 젖은 게 마치 찬물을 등에 부은 것 같았는데 이불에서 벌떡 일어난 자세 그대로 경직되어 있었습니다. &#x27;새해에도 악몽인가... 최악이야.&#x27; 라고 생각하면서 다시 잘 수도 없기에 칼칼하게 마른 목을 축이기 위해 냉장고가.......

야옹이 갤러리는 왜 학대자들의 놀이터가 됐을까 [내부링크]

아... 그냥 유동인데 왜 저렇게 됐나 다 기억하고 있는 입장에서 쓰는 글입니다. 저는 야옹이 갤러리에서 종종 그림 그려주던 유동으로 지냈는데 아마 기억하는 분이 계시진 않을 거 같네요. 당시 멍갤과 냥갤, 식물갤, 반려갤 위주로 다녔습니다. 동물 좋아하고 식물 키우거든요. 디시했다는 걸 굳이 블로그에 올리는 게 좋은 선택이 아니란 건 알지만 왜곡이 판치는 걸 놔두는 게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야옹이 갤(이하 냥갤)은 저렇게 고양이 혐오자들이 판치는 갤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냥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갤이었죠. 캣맘이 몰려왔다는 둥 왜곡을 하는데 캣맘이 아니고 길고양이 갤러리에서 몰려온 겁니다. 정작.......

[2ch 괴담] 돌아오지 않는 친구 [내부링크]

우리 집 근처에 키 큰 풀이 수북히 자라난 공터가 있다. 햇빛이 닿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원래부터 묘하게 어둑어둑했기 때문에 매우 기분 나쁜 곳이다. 그런 곳은 역시 중학생에게 최고의 담력 시험 장소가 된다. 이건 내가 아직 초등학생 시절 그 장소에서 실제로 체험한 일이다. 공터에는 무겁고 절대 움직일 수 있을 리 없는 석판이 있다. 몇몇 친구들과 필사적으로 그 석판을 옮겨봤다. 그러자... 계단이 있었다. 지하로 이어지는 수수께끼의 계단... 음, 미스터리! 우리는 엄청난 대발견을 했다고 기뻐서 신바람이 나 계단을 뛰어내려갔다. 당연히 안은 매우 어두웠다. 거기서 가장 집이 가까웠던 사람이 라이트를 가지러 돌아갔다. 잠시 후.......

[2ch 괴담] 자신이 엄마라고 말하는 사람 [내부링크]

초등학교에 올라가기 전 여름 막바지 이야기. 나는 시골에 있는 외조부모님 댁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다. 목이 말라 눈을 뜨자 위화감을 느꼈다. 몇번이나 놀러 온 집이지만 뭔가 다르다. 방에 있어야 할 할머니의 침대가 웬일인지 불간에 있고, 그냥 벽이었던 툇마루 끝에 수수께끼의 문이 있는데다 넓은 집 안에 나를 혼자 내버려둔 채 할머니께서 어딘가로 나가신 모양이었다. 매미 소리도 나지 않고 할아버지께서 아끼던 작은 새도 작은 물고기도 없는데다 낮잠을 자기 전에 사촌들과 놀던 사랑방에는 낯선 티세트 여러 쌍이 장식된 유리 찬장이 출현해있었다. 지금까지 자고 있던 방으로 돌아와보니 조금 전까지 있던 수건담요가 없어졌다. 여.......

실전! 사진 속 중국어를 이용하여 솜인형 이름 찾기 [내부링크]

웹서핑을 하다가 이름 모를 솜인형을 발견했습니다. 이쁘긴 한데 무속성인지 속성인지 뭔 이름인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사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일단 이름이라도 알고 싶은데 어째야만 좋을까요? 보통 중국 솜인형 사진의 오른편 하단을 보면 낯설기 그지없는 한자가 보이기 마련인데요, 이건 보통 솜인형 보유자 혹은 판매자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계정을 나타내는 겁니다. 문제는 한자를 못 읽는다는 거죠. 누가? 이 포스팅 보는 사람이. 하지만 한자를 못 알아먹어도 글자를 추출해내서 웨이보 계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인형 이름도 알아낼 수 있죠! 문자 추출을 하여 알아내기 먼저 이렇게 검색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검.......

왜 인형 취미에서는 초성을 자주 쓸까? [내부링크]

솔직히 저는 뉴비 배척을 열심히 하다가 사건이 터지고 고인물들이 파스스 흩어지니 작은 취미판 자체가 싹 망해버리는 거지같은 사례를 여럿 봐서 초성이라던가 닥눈삼 같은 뉴비 배척 문화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요. 인형이 무슨 대마나 코카인 같은 마약도 아니고 대체 초성을 왜 쓰는 걸까요? 심지어 마약 딜러도 그 정도로 초성을 많이 쓰진 않을 거 같습니다만 이 좁은 취미판에서는 자주 보고 익숙해질 수밖에 없는 게 바로 초성입니다. 여초 문화 인형의 주 수요층 및 소비층이 여성들이라 그런가 자연스레 여초 문화가 스며들고는 하는데요. 프라모델이나 스케일 피규어같은 남초 문화하고는 또 다른 양상을 띕니다. 그런데 원래.......

닌텐도 3ds를 11년 쓴 기록과 그 결과 [내부링크]

일본 닌텐도측에서 메일이 와있더군요. 3ds 11주년 기념이니 와서 제 플레이 기록이나 한 번 살펴보라고 말이죠. 당연히 수락하고 로그인 했습니다. 솔직히 제 입장에선 결과가 충격적이었는데요. 아니 내가 3ds로 인생 낭비를 963시간이나 했다고...? 미쳤군요. 심지어 이건 일판 3ds만 측정한 수치입니다. 그 말인 즉슨 한글판 3ds는 측정 안 했다는 거... 근데 생각해보니 11년으로 나눠보면 1년당 대략 87~88시간을 한 게 되네요. 이렇게 적고 보니 많은 건지 적은 건지 애매합니다. 하여간 열심히 플레이한 거 1위랑 2위가 &#x27;포켓몬 피크로스&#x27;하고 &#x27;포켓몬 셔플&#x27;이라는 무료겜이었다는 점도 충격입니다. 아 분명 포켓몬.......

[2ch 괴담] 잠깐 이공간에 갔었던 이야기 [내부링크]

약물이나 병으로 인한 환각 취급될 것 같지만, 잠깐 이공간에 갔던 이야기. 취업 활동에 지쳐 요코하마 지하철에서 잠들어버리고 말았다. 내리는 곳은 나카마치다이. 저녁이었는데 차장이 깨워서 종점에서 내렸더니 한낮이었다. 종점인 역은 새하얀 돔형이고 천장에 창이 달린 근대적인 홈이었다. 역의 이름은 복잡하고 중국어 같은 &#34;비나와파(譬娜譌爬)...&#34; 라는 문자의 나열로 쓰여져있었다. 주변에는 회색 그림자 같은 사람들이 다수 있었다. 잘은 못 말하겠지만, 전혀 알고 있던 세계가 아니었다. 우선 밖으로 나가지 않고 반대 방향으로 타면 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어떻게든 반대쪽 지하철을 타려고 했다. 하지만 홈 양쪽.......

[2ch 괴담] 시공의 아저씨 - 루프하는 길 [내부링크]

20년쯤 전의 이야기가 됩니다. 당시 저는 초등학교 4학년이었어요. 인근 공원에 아주 특이한 절구통처럼 우묵한 모양의 미끄럼틀이 있어 초등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학교가 끝나자마자 가지 않으면 싸움과 대기 횡포한 상급생의 퉁퉁이스러운 압정 등 귀찮은 일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그 날도 학교가 끝나자 절친 T 군과 공원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달려서 돌아갔습니다. 집에 돌아와선 란도셀을 내팽개치고 자전거에 탄 채 맹렬히 페달을 밟았어요. 처음에는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 자전거를 세웠습니다. 그러자 아까 건너갔을 터인 신호가 저 멀리서 보였습니다. 그렇다기보다 제가 자전거를 세웠던 곳.......

[2ch 괴담] 표식 [내부링크]

9년 전 12월 23일에 도쿄에서 누마즈까지 오토바이로 길을 나섰다. 밤에 돌아오는 길, 1호에서 아타미 방면으로 적당하게 내려가려 했다. 새벽 2시 경, 앞의 블루버드가 가는 휘어진 남쪽 방향 좁은 길로 무심히 따라서 꺾었다. (주 : 블루버드 &#x3D; 일본 닛산 차종 중 하나.) 거기서부터 길 가는 게 엄청 큰일이었다. 들어간지 얼마 안 되어 숲속의 좁은 길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했는데 두번째 커브를 지났을 때 갑자기 앞의 블루버드를 잃어버렸다. 라이트가 어두운 내 오토바이는 앞에 달리던 차의 라이트에 의지하던 부분도 있었기에 없어진 순간엔 곧바로 알 수 있었다. 너무나 갑작스러웠기 때문에 거기서 멈추고 옆길이 있는지 확인했.......

구체관절인형의 역사 - 구관의 시작부터 현대까지 [내부링크]

사실 이걸 다루게 된 건 어쩌다보니 구관 또한 역사에 대해 대강은 알아두는 게 구관이란 취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구체관절인형의 시작(1998~) 첫 구체관절인형은 보크스에서 조형사 아키히로 엔쿠(昭浩 圓句)가 1998년 11월 우레탄 레진 소재로 슈퍼 돌피(Super Dollfie)라는 인형을 발매한 것을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 이전에 관절과 줄을 이용한 인형이 없었던 건 아니고요. 이전에 있던 관절 인형을 일본 애니메이션 풍으로 &#x27;재해석&#x27;해서 만들어낸 것이 바로 구체관절인형 되겠습니다. 말하자면 위 참고 이미지와 같은 비스크 돌과 이치마츠 인형 같은 관절 인형들.......

무속성 인형 / 아이돌 인형 제작 방법 소개 - 나만의 솜인형 만들기 [내부링크]

솜인형 만들기! 의외로 은근히 질문들이 지식인에 보이고는 하는데요. 답변 달아주다가 제작 질문이 매일같이 지식인에 쏟아지는 걸 보니까 답답해 죽을 거 같아서 쓰는 포스팅입니다. 이걸 끝까지 읽어보면 그래도 대강 어떻게 만들어야 좋을지 감을 잡을 수 있답니다! 직접 제작하기 원단과 솜, 실, 자수판을 사서 직접 자수를 뜨는 방식입니다. 생각보다 중국 및 대만 등지에서도 手作棉花娃娃란 이름으로 은근 많이 퍼져있는 방식 중 하나인데요. 자수가 복잡하지 않은 경우 생각보다 할만하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원단의 경우 중국에서 직구를 하거나 동대문 원단시장을 돌아다니며 &#x27;벨보아&#x27; 혹은 &#x27;벨로아&#x27; 원단 중에.......

[2ch 괴담] 낯선 장소 [내부링크]

어릴 적 체험담을 하나 적어본다. 유치원 즈음의 이야기지만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할아버지의 집이 꽤 가까워서 가족끼리 자주 다녔는데 할아버지의 집은 관동의 시골도 아니고 도시도 아닌 어중간한 곳에 있었다. 그 때문에 특별한 오락거리가 없었기에 심심해서 항상 밖에 놀러다녔다. 그 날도 심심해서 밖에 나가려고 현관문을 열었더니 무슨 일인지 밤이었다. 깜짝 놀라 현관 앞 철책(할아버지 집은 맨션)으로 나가보니 완전히 풍경이 달랐다. 배관이 많이 지나다니는 공장 같은 장소. 여러가지 기계 소리가 많이 나던데 가동되고 있던 거려나? 겁에 질려 할아버지 댁으로 돌아가려고 뒤를 돌아보니 현관문이 몇백 년 동안 사용하.......

[2ch 괴담] 모르는 도로 표지판 [내부링크]

초등학교 2학년 때, 사이가 좋았던 타케시와 함께 벌레를 잡으러 학교 뒷산에 갔다. 그 산은 우리들의 놀이터라 구석구석 알고 있었다. 뭐, 산이라기보단 중간 규모의 잡목림 느낌이었다. 갑자기 타케시가 &#34;붉은 나비가 있어!&#34; 하고 달려나갔다. 나도 곧 그 뒤를 쫓았다. 정신없이 달리다가 숨쉬기 벅찰 무렵에 타케시가 멈춰섰다. &#34;타케 쨩. 왜 그래? 도망갔어?&#34; &#34;어, 도망쳤어. 엄청 큰 나비였다고!&#34; 그 이후에도 붉은 나비를 찾아 헤맸지만 끝내 찾지 못했다. 날도 저물기 시작했기에 슬슬 돌아갈까 해서 돌아오는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 산에서는 &#x27;저녁놀을 향해 걷는다.&#x27; 는 규칙이 있다. 석양을.......

[2ch 괴담] 이세계의 체육관 [내부링크]

중학교 1학년 여름방학, 동아리에서 합숙을 하러 갔다. 합숙소 체육관에서 늦게까지 연습한 뒤 3학년 선배와 어울리며 연습을 하고 있었다. 플로터서브는 동급생이고 제일 먼저 치게 된 것에 비해 나는 드라이브를 아무리 해도 때리지 못해 분했기에 몇번이나 선배에게 가르침을 받고 있었다. 1학년이고 배구부에서 가장 꼬마였는데도 2학년을 뛰어넘고 정규 멤버가 되어 있었기에 2학년들에겐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그래도 실력이 따르면 된다고 생각해 항상 열심히 연습했다. 선배들은 &#34;내일은 연습 경기가 있으니까.&#34; 라고 하며 먼저 잠들고 말았다. 혼자 23시경까지 연습한 뒤 뒷정리를 하고 약간 밤 바람을 쐬기 위해 체육관의.......

[2ch 괴담] 이세계로부터 온 친구 [내부링크]

매년 여름에 현지에 가서 고교 시절 친구 5명이 모이는데 올해 여름에 좀 이상한 일이 있었다. 아무래도 영문을 알 수 없는 이야기라 누군가가 들어줬음 해서. 모두 30대 중반이 됐고 아이가 학교에 가게 된 놈도 있어 꽤 여러가지 화제가 나왔다. 하지만 우리들 친구 사이에서 가장 밝고 분위기 메이커였던 F가 마치 성격이 달라진 것 마냥 조용했다. &#34;왜 그래?&#34; 라고 묻자 &#34;모두 들어줬으면 좋겠어.&#34; 라고 했다. &#34;뭐야?&#34; 라고 묻자 &#34;있지, 언제 전쟁이 끝났지?&#34; 라고... &#34;무슨 말이야? 자세히 얘기하라고.&#34; 하며 파고들었다. 그러자 F가 말하길 · 2 ~ 3년 전부터 위화감이 있었다. 자세히 기.......

[2ch 괴담] 행방불명이 된 친구 -하- [내부링크]

https://kowaiohanasi.net/yukuefumei-tomodachi 그래서 대신으로 하자면 어떨까 싶어 전에 말했던 편지의 두번째 카피 사진을 메일에 첨부해서 받았습니다. 이건 공개 OK 받았습니다. 이건 후지오 군의 부모님께 온 게 아니라 다른 집에 온 것의 복사본이래요. 친구에게도 이메일로 보여주었습니다만, 이건 아마 괜찮을 것이라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영혼이 어떻다는 건 전혀 안 느껴지고 장난스럽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부적스러운 놈을 그린 사람과 같은 사람이 쓴 것 같지는 않아요. サナトリウムへチチガモドル ナニモシラズニノックスル ソウシテオソロシイケモノトノ オモワヌハチアワセ ヨカッターチチハケッキ.......

[2ch 괴담?] 낳아줄 테니까 [내부링크]

439:당신 뒤에 무명씨가…:03/09/10 13:59 내 아내가 임신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아내는 임신 중기 무렵부터 비정상적인 졸음을 느끼고 있었던 듯, 항상 꾸벅꾸벅 졸고 있었습니다. 정기검진 등을 통해 의사와 상담하니 특별한 이상은 없고 &#34;그런 증상을 호소하는 분도 적지 않으니 걱정할 건 없어요. 하지만 생활 리듬을 깨뜨리지 말고 적당히 운동도 해주세요.&#34; 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임신 후기로 접어들자 아내는 거의 하루 종일 누워서 보내고 있었습니다. 적당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아이가 아래로 내려오지 않고, 건강한 출산 &#38; 몸을 유지할 수 없다고 들어서 쉬는 날에는 산책이나 수영을 권했지만 &#34;지금.......

[2ch 괴담] 모르는 방 [내부링크]

제가 초등학교 올라가기 전 이야기. 그 당시 저는 같은 외관의 작은 동이 여러 개 들어서 있는 집합 단지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놀다가 피곤해져 집에 가려고 &#34;다녀왔습니다-.&#34; 하면서 제 방문을 열었어요. 하지만 그곳은 제 방이 아닌 다른 사람의 방으로, 어두운 가운데 할아버지께서 혼자 텔레비전을 보고 계시다가 이쪽을 돌아봤습니다. &#x27;우왓, 착각했다...&#x27; 싶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황급히 문을 닫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제 방은 하나 더 앞인 10동 2층. 거기는 9동 2층이었어요. 그래서 서둘러 10동으로 이동해 &#34;다녀왔습니다-.&#34; 하고 문을 열었는데... 아까와 같은 모르는 할아버지의 방인데다 역.......

[2ch 괴담] 시간을 넘어선 빙의 [내부링크]

요즘 약간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다. 영매 체질인 사람에게는 의식이 바뀌는 때가 있는 모양인데 이는 의식이 타임 슬립을 해서 바뀌었다고밖에 생각되지 않는 이야기. 몇 년 전 어느 사람에게 이끌려 술을 마시러 갔는데 그곳 호스티스가 영매 체질이라는 것이었다. 상투적인 유령 이야긴가 했다만 조금 달랐다. 이유는 까먹었지만 가게 안에서 갑자기 빙의된 모양이었다. 그 여자가 마치 남자 같은 말투로 바뀌면서 어휘도 이상해졌다. 마치 옛날 무사 같은 말투. 마침 손님도 없고, 또 그 놈이 시작했다며 다른 호스티스도 냅뒀는데 점차 모습이 이상하게 되어갔다. 가게 안을 느릿느릿 돌아다니며 신기한 듯이 둘러보고는 &#34;이건 뭐지?&qu.......

[2ch 괴담] 물고기 꿈 [내부링크]

나는 할머니를 무척 따르던 아이라 늘 할머니와 잤는데 무서운 꿈을 꿔서 일어난 적이 있었다. 아마 5살 때였을 거야. 꿈의 내용은 &#x27;너덜너덜한 폐가 같은 건물이 세 채 정도 있고, 그 앞에 해자가 있고 거기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큰 물고기가 헤엄치고 있다.&#x27; 는 것. 처음엔 웃으며 달래주시던 할머니였지만 &#x27;물고기&#x27;라고 말한 순간 안색이 변했다. 그리고 새벽인데도 어디론가 전화를 걸고 있었다. 부모님도 일어나셔서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나도 졸려 하면서도 옷을 갈아입고, 아버지께서 운전하는 차로 밖에 나갔다. 도착한 곳은 증조할머니네 집(할머니네 친가)이었다. 할머니께서 초인종을 누르자 친척이 나왔.......

[2ch 괴담] 이세계에서 보낸 날들 [내부링크]

지금까지 3번 정도 다른 세계에 간 적이 있어요. 첫번째는 아마 9살인가 10살 때. 두번째는 23살 때, 세번째는 10년 전 36살 때였습니다. 그 세계에 갈 때는 항상 정해져있었는데 사생활이 엉망진창일 때였습니다. 첫번째 때는 학교에서 심하게 괴롭힘을 당한데다 가정마저 붕괴되어 있었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매일 밤 싸움을 했습니다. 그런 싸움을 보는 것이 싫었는데 TV도 볼 수 없어 항상 바로 이불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아직 밤이라 뭘 생각한 건지 누가 불렀던 건지 기억은 안 나지만 밖에 어슬렁어슬렁 나와 있었습니다. 거기서부터 기억이 없는데 어느새 낯선 숲을 걷고 있었습니다. 울창한 정글 같다고 어린.......

[2ch 괴담] 어긋난 세계 [내부링크]

어머니께서 아직 어렸을 때, 어느 단지에 사시던 때의 이야기. 큰언니(큰이모)와 엄마가 밖에서 놀려고 계단을 내려갔더니 1층 단지 입구에 낯선 아주머니가 있었다. 그 단지에는 우편함이 줄지어 선 벽 맞은편에 공용 손 씻는 곳이 있었고 아주머니는 거기서 물을 흘려보내며 무슨 작업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왠지 상황이 이상했다. 그 아주머니는 이상하게 꾀죄죄했고 감색 몸뻬를 입고 있었던 것 같다. (당시엔 이미 몸뻬를 입는 사람이 없었다). 어머니께서 인사를 해도 대답도 하지 않았고, 어머니 일행을 보려고도 하지 않았다. 어머니 일행이 미심쩍어하면서도 아주머니의 뒤를 지나쳐 빠져나가려고 하자 &#34;돌아가.&#34; 아주머니께.......

[2ch 괴담] 행방불명이 된 친구 -상- [내부링크]

※본 컨텐츠에는 보면 위험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몸 상태가 안 좋은 분들, 섬세한 사람 : HSP(Highly Sensitive Person), 영적으로 민감한 분들은 읽기를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kowaiohanasi.net/yukuefumei-tomodachi 380 : 정말있었어 무서운 이름없음 : 2007/03/15 (목) 14:27:43 ID : dqzf07gW0 이것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나 할까, 현재 진행형인 사건이지만 여러분께서도 좀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원래 프로 탐정님께 의뢰했던 사건인데 경찰 개입으로까지 번질 수도 있고 안 번질 수도 있고 지금은 뭐라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사이가 좋았던 친구가 한 명 정말로 행방불명된 적이 있.......

[2ch 괴담] 행방불명이 된 친구 -중- [내부링크]

※본 컨텐츠에는 보면 위험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몸 상태가 안 좋은 분들, 섬세한 사람 : HSP(Highly Sensitive Person), 영적으로 민감한 분들은 읽기를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kowaiohanasi.net/yukuefumei-tomodachi 의문으로 생각한 게 있는데 편지처럼 사건의 관련성을 나타내는 것이 있다면 어째서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것일까 생각했습니다만, 탐정님에 의하면 일단 제대로 경찰에도 신고는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 통 있다는 편지도 세 통 각각은 관련이 없고 신빙성이 꽤 부족하기에 장난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경찰은 생각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내가 본 부적 같은 놈 이외의 두 통은 평범하게 문장이 있.......

[2ch 괴담] 시골로 워프 [내부링크]

스스로도 아직도 믿기지 않는 이야기. 내가 초등학교 2학년일 때 여름 이야기. 동생과 형제끼리 싸움을 했을 때 부모님은 이유도 안 듣고 장남이라는 이유로 나만 나무랐다. 정좌한 나에게 부모님 뒤에서 돌아선 메롱을 하는 동생. ※ 그날 밤, 나는 너무 분한 나머지 심야에 몰래 가출했다. 갈 곳이 없어 심야의 주택가를 거닐고 있었는데 인기척이 없음에 겁이 나, 자택으로 돌아와서 헛간에 숨었다. 그리고 창고에 있는 너덜너덜한 담요를 머리부터 뒤집어 쓴 채 분해서 울었다. &#34;내 부모는 진짜 부모가 아니야. 나를 싫어하고 있어.&#34; 그렇게 생각하면서 목소리를 죽인 채 울고 있자 불현듯 아버지 쪽 조부모님의 얼굴이 떠올랐다. .......

[2ch 괴담] 우주는 숫자로 되어있다 [내부링크]

불가사의한 체험을 했다. 간단히 말하자면 유체이탈을 해서 우주를 들여다보니 나선형으로 영원히 뻗어 있는 구불구불하고 방대한 컬러풀한 숫자의 길을 빠른 속도로 날고 있었다. 너무나도 강한 선명함과 스릴과 놀라움에, &#34;굉장해-----!!!&#34; 라고 외쳤다. 직감으로 알았다. 우주는 이런 압도적인 숫자가 규칙성을 갖고 지배하고 있구나. 이 세상에 우연은 없고 별과 별들 천체의 위치부터 주기, 지구의 계절과 식물의 발육, 생물의 물질적 구성, 그 우주에 있는 모든 것, 모든 존재가 우주의 숫자에 의해 규칙성, 법칙성을 가지고 지배받는다. 덧붙이자면 나는 텔레파시나 투시같은 것을 할 수 있다. 스피리추얼한 것도 좋아하고 믿고.......

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14 - [내부링크]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몰러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X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아이스, 진과 같은 제작자. 이름 : 아이스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 논란 여부 : X 기타 : 몰러, 진과 같은 제작자. 이름 : 진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 논.......

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15 - [내부링크]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치즈토스트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JYJ 인형 기획사 제작. 2월 10일까지 판매. https://mobile.twitter.com/JYK_doll/status/1488764724984496128/photo/1 이름 : 딸기시럽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O 기타 : J.......

[2ch 괴담] 되돌아가는 시간 [내부링크]

10년 정도 전, 아직 초등학생이었던 나는 집에서 혼자 집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주의도 받지 않고 느긋하게 게임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했습니다. 한참 잘 놀고 있는데 전화가 왔어요. 전화를 받았더니니 우울한 남자 목소리로 &#34;엄마는 앞으로 20분 있으면 퇴근할 거야.&#34; 라고만 말한 뒤 끊어졌어요. 뭐지 하고 의문스럽게 생각하면서도 아이라서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냥 집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0분이 지나도 엄마가 안 돌아오세요. &#x27;뭐, 그건 그래. 잘못 걸린 전화였으려나.&#x27; 그 정도로 생각하고 게임에 집중했습니다. 그대로 시간 가는 줄도 모를 정도로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저녁이 되고, 이윽고 해.......

[2ch 괴담] 시공의 아저씨 - 사라진 수 시간 [내부링크]

오늘 이상한 체험을 했다. 일찍 일이 끝났기 때문에 단골집에서 한잔 하고 갈까 해서 스낵바가 있는 상가의 엘리베이터를 탔다. 나는 마실 때 쓰는 돈을 정해두고 지갑에서 가슴 주머니에 넣어두는 버릇이 있거든 그래서 늘 그렇듯 가슴 주머니에 삼천 엔을 넣고 스낵바가 있는 5층에 도착해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더니 시야가 하얗게 변했다. 벽은 원래 그랬는데 문과 간판 등 하얗지 않았던 곳까지 새하얗다. &#34;가게 통으로 리모델링인가? 가게가 통째로 이사할 리 없잖아. 스낵바 마담도 한 마디 연락은 줘도 되는데.&#34; 어쩔 수 없이 엘리베이터로 올라갔더니 아직 엘리베이터가 다른 층으로 이동하지 않았을 텐데 &#x27;찡&#x27; 소리.......

[2ch 괴담] 새빨간 하늘 [내부링크]

초등학교 2학년 때 얘기. 나는 당시 현 임대주택같은 곳에 살고 있었는데 토,일요일은 부지내에 있는 공원에서 친구와 마구 놀았었다. 그래서 여름날 저녁 즈음 어두워졌으니까 슬슬 돌아갈까 하는 식이 된 거야. 덧붙여서 나의 집은 A동과 B동이 있는데 그 중 B동 402호실이었다. 나는 분명히 B동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까지 올라가서 내 집앞까지 갔다. 집 앞에 서니까 현관이 열려 있었어. 여름이고 더워서 그런가 싶었는데 뭔가 이상했다. 아침에 집을 나설 무렵에는 없었던 상점 포렴같은 것이 있었다. (주 : 포렴 &#x3D; 상점 앞에 설치한 천 조각.) 포렴에는 뭔가 어려운 한자가 쓰여있어 조금 무서웠다. 우리 부모님은 늘 집.......

[2ch 괴담] 창을 가진 난쟁이 [내부링크]

최근 이야기. 우리집은 4인가족으로 항상 마누라랑 큰애, 한 살 어린 애랑 내가 같이 자는데 이 작은 애가 자주 침대에서 떨어진다. 나도 조심해서 안고 자기도 한다만 정말 매일 떨어진다. 그럴 때 꿈을 꿨다. 자고 있는 건지 깨어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나는 누워서 옆에 자고 있는 아이를 보고 있다. 아이는 특별히 뒤척이지도 않은 채 얌전히 자고 있는데 주변에서 뭔가 낌새를 눈치챈다. 나는 무슨 일인지 몸이 움직이지 않게 되어 있어 유일하게 움직이는 눈을 두리번거리며 아이의 주위를 보고 있었다. 뭔가가 걸어왔다. 그것은 작은 인간처럼 보였다. 세어보니 대강 세 사람이 있다. 머리를 꼭대기에서 묶은, 20센티미터 정도의 창 같은.......

[2ch 괴담] 보통 아이로 돌아간 날 [내부링크]

어렸을 때 나는 지적 장애를 갖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고 합니다. 말이나 문자에 대한 지연은 볼 수 없었지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부족하다고밖에 생각되지 않는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과 눈을 맞추지 않는다, 대화를 할 수 없다,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 한편, 아무것도 없는 곳을 향해 끝없이 이야기를 계속하는 기분 나쁜 언동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또한 거리나 시간을 생각해보면 이상한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어머니께서 차로 집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공원에 데려다주었을 때 한눈을 판 사이에 훌쩍 제가 사라져버린 모양입니다. 그러고 나서 바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집을 지키고 있던 아버지에게 전화했더니 &q.......

혼의 연령 - 윤회전생에 관하여 (유아기~청년기) [내부링크]

※ 너무 맹신하지 마시고 그냥 재미로 읽으세요. 사람은 몇 번이고 환생을 거듭한다.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전생이 있고, 그 또한 전생이 있다. 전생의 횟수에 비례해 영혼의 수준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즉, 전생의 횟수가 많을수록 어른의 영혼이라 할 수 있다. 그러면 도대체 내 영혼의 나이는 어느 정도일까? 전생을 알지 못하는 이상 추측하기는 어렵다. 그러니까, 영혼 연령에 따른 특징 등에 관해 말한다. 앞으로 말하는 것은 내 멋대로의 생각이 아니라 고급 영령과 채널링해 전달된 메시지가 담긴 책을 참고했다. ※ 영혼의 연령대는 크게 다섯 단계로 나눠진다. 맨 아래부터 · 유아기 · 영아기 · 청년기 · 성인기 · 노년기 유아기의 영.......

혼의 연령 - 윤회전생에 관하여 (성인기 ~ 노년기) [내부링크]

魂の年齢 – 輪廻転生について –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 너무 맹신하지 마시고 그냥 재미로 읽으세요. 성인기의 혼 인생으로 치면 13살에서 19살 사이의 사춘기에 해당한다. 영혼의 사이클 속에서 어린이의 인식에서 어른의 인식 방식으로 이행하는 시기. 청년기의 영혼은 마음속보다 밖으로 향하는 경향이 있어 많은 카르마를 낳는다. 청년기의 본질은 생존경쟁에서 이기고 명성이나 부와 권력을 손에 넣는 것. 하지만 곧 뭔가 불안하고 아쉬운 느낌이 든다. 아무리 벌어서 잘나더라도 죽으면 끝이라는 고민이 생겨 그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고 한다. 성인기의 영혼은 &#x27;나는 누구인가.......

[2ch 괴담] 3일 전의 이세계 [내부링크]

나의 출신은 우츠노미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3년제 전문학교에 가기 위해 상경했다. 여름 방학이 있던 어느 날 아카바네 역 근처 선술집에서 심야까지 마시고 택시를 잡아 집 근처의 큰 공원까지 가게 되었다. 차내에서 운전기사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만 어느새 잠이 들어버려, 일어나서 정신을 차려 보니 아직 차내. 차가 정차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상하다고 생각했더니 기사도 자고 있다. 황급히 깨워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느새 자고 있었던 모양이다. 게다가 &#x27;현재 위치를 모르겠다.&#x27; 고 했다. 주변은 아직 캄캄했기 때문에 수십 분 잤을 뿐이라고 생각해 나는 시계를 보았지만 멈춰 있었다. 요금 미터는 표시되어 있지 않.......

[2ch 괴담] 이계의 집 [내부링크]

당시엔 아파트에 살고 있었는데, 그 무렵 체험한 이상한 이야기. 엄마의 부탁으로 회람판을 다른 방에 건네주러 갔다. 얼른 문 포스트에 돌림판을 넣고 내 집으로 돌아갔는데, 문을 열어보니 그곳은 명확히 우리 집이 아닌 집이었다. 하지만 방 번호를 확인해보니 역시 우리 집. 그렇지만 조금 걱정되었기 때문에, 만약을 위해 &#34;안녕하세요-.&#34;라고 해보았다. 그러자 낯선 부스스한 머리 아저씨가 당연하다는 듯 &#34;네-.&#34; 하고 나왔다. 놀라서 &#34;실수했습니다-.&#34; 하고 문을 닫았지만 다시 번호를 확인해보니 역시 틀림없는 우리 집. 써 있는 성도 내 성. 옆집도 우리 이웃집하고 똑같았다. &#x27;어라?&#x27; 하고 다.......

[2ch 괴담] 세 바퀴 [내부링크]

저의 체험입니다. 아직 제가 한 3살쯤이었을 무렴 아빠와 둘이서 놀이공원에 갔을 때 일입니다. 아빠랑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차례를 기다렸을 때 저는 심심해서인지 그 자리에서 눈을 감은채 세 바퀴 정도 빙글빙글 돌고 있었습니다. 눈을 떠보니 아예 낯선 곳에 있는 거예요. 거기는 놀이공원 안에 있는 수족관 안이었습니다. 수족관과 기구가 있는 장소는 1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데 수족관에 들어가기 위해선 티켓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울기 시작했고, 결국 원내 방송에서 아버지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길 담배에 불을 붙이려고 잠깐 눈을 뗀 몇 초 사이에 내가 사라져버렸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뒤.......

[2ch 괴담] 스타카라는 이름의 역 [내부링크]

교토 역에서 JR선에 타고 나가오카쿄에서 내리려고 생각했는데 늦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막 문이 닫히고 나가오카쿄에서 출발하고 있었다. 어쩔 수 없기에 단념하고 다음 역에서 다른 몇명과 함께 내렸다. 이런 역이 있던가 할 정도로 쇠퇴한 무인역이었다. 역무원은 없고, 잿빛 외등은 있지만 어슴푸레하고. 개찰구를 나가는 곳에 큰 토리이가 보였다. 오랜만에 JR교토선을 탄 거라 한동안 안 올 동안 역이 늘어났나 생각하며 전철을 기다렸지만 기다려도 오질 않는다. 핸드폰으로 열차 시간을 찾아보려 생각했지만 전파가 좋지 않아 좀처럼 연결되질 않는다. 역 구내에는 시간표가 보이지 않았다. 참고로 역의 이름은 &#x27;스타카&#x27;라고 간.......

[2ch 괴담] 플랜트 콜로니 -상- [내부링크]

언제나처럼 아르바이트를 한 뒤 휴게실에서 밥을 먹고 있었어. 밥을 다 먹고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더니 머리가 핑 돌았다. 빈혈인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의식만 또렷해. 그래서 몸이 전혀 움직이지 않게 되어 자각몽 같은 것을 꾸기 시작한 거야. 참고로 신체 감각은 있는데 움직이지 않는 상태. 나는 어느새 초원스러운 곳에 서있었다. 하늘은 해질녘처럼 붉게 물들어 있고 엉망진창 커다란 달 같은 게 하늘에 보여. 초원 너머로 숲 같은 게 보였다. 마침내 머리가 이상해진 건가 싶으면서도 무의식적으로 발이 숲 쪽으로 움직였다. 한참을 걸었더니 숲 앞까지 가서, 거기에 전라의 사람이 서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 녀석은 남자였는데.......

[2ch 괴담] 플랜트 콜로니 -하- [내부링크]

プラント・コロニー(長編)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그러니까 오늘 낮에 아르바이트 갔다가 이렇게 돌아온 걸로 OK? ※ 이 세상에 돌아오니 저녁 8시가 넘었다. ※ 지적 생명체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 지적 생명체는 풍뎅이 같은 형태로 크기가 10미터 정도 되는 것 같아ㅋㅋ 내심 진짜 무서웠어.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거든. 가든에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있었고 일본인도 있었다. 엔도라는 녀석과 친해져서 여러가지를 들었어. 벌거벗은 남자와 만난 풀밭에서 본 하늘. 그 하늘은 이 세계에서도 볼 수 있었다. 역시 엄청 큰 별이 보이는데 해질녘.......

왜 초등학생한테 구체관절인형을 권하지 않는 걸까? [내부링크]

이 글은 오롯이 어른이 입장에서 쓰여졌는데요. 왜 부모님은 내 인형 취미를 대놓고 탐탁치 않아하는 것일까요? 그냥 내 용돈으로 사는 건데 왜들 그러시는 거죠? 하는 친구들을 위해 작성했습니다. 저도 학생 때 흥미를 가졌으나 성인이 되고 나서야... 알바비로 입문을 했었던 그런 기억이 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은 안 좋아하셨지만 ㅡㅡ;;) 1. 건강에 좋지 않아 구관 자체가 &#x27;15세 이상 사용 권장 취미물품&#x27;입니다. 이유야 여러가지 있습니다만 일단 우레탄 자체가 정품이어도 거기서 나오는 &#x27;미세한 분진&#x27; 등이 유독한 편이라 일단 우레탄 가루가 기관지에 들어가면 안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 몸이.......

불법복제 구관이란 뭘까? 왜 싫어하는 것일까? [내부링크]

아니 세상에 불법복제 가품 파는 곳이 너무 많아서 이런 게시물까지 써야만 한다니 이것 참 현타오는 주제인데요. 그래도 정품 알고 사는 게 모르고 가품 사는 것보단 낫지 않겠어요?? 불복 판매처의 경우 알고 있어도 알려드리지 않습니다. 신고를 하려는 건지 구매를 하려는 건지 제가 판단하기 어려우니까요. 불법복제란? 정품 인형을 회사의 허가 없이 실리콘으로 본떠서 마구 인형을 양산해낸 것을 뜻합니다. 1. 허가도 안 받았고 2. 이름은 베끼거나 교묘히 바꿔서 판매하고 3. 그걸로 이득까지 취합니다. 이러니 &#x27;불법복제&#x27;, 줄여서 &#x27;불복&#x27;이라 불리게 되는 것이죠. 왜 싫어하는 걸까? 짧게 말하자면 원형사(조형사)가.......

불법복제 구관 거르는 법 - 대체 짭, 가품은 어떻게 판단하는 걸까? [내부링크]

이렇게 지난 시간에는 불법복제 구관은 뭐고, 정품과 뭐가 다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근데 이러면 드는 의문점이 애초에 이런 거지같은 걸 거르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당연히 있습니다. 여기서는 짭 판매업자의 수법들에 대해 작성해둡니다. 잘 알아두고 구매에 참고하세요! 짝퉁 판매 업자의 수법 1. 자체 사이트가 아닌 네이버쇼핑, 쿠팡 등 오픈 마켓에서만 판매 모든 구체관절인형 샵은 자체 사이트가 있습니다. 하다하다 사이트 만들 돈이 없는 경우 블로그에서 판매를 진행합니다. 기억해두세요. 자체 사이트가 아닌 오픈 마켓에서&#x27;도&#x27; 파는 샵은 있지만 오픈 마켓에서&#x27;만&#x27; 파는 곳은 가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렴하게 구체관절인형 구매하는 법 - 뭘 따져야 잘 살 수 있을까? [내부링크]

언제나 그렇지만 주머니는 가볍고 인형은 갖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요.(대표적으로 저 ㅋㅋ) 이런 사람들은 취미랍시고 대체 인형을 어떻게 구매하는 걸까요? 주머니가 가볍지 방법이 없지는 않으니 찾아보면 되는 일인데요. 여기 몇몇 방법을 소개드립니다. 1. 중국산 브랜드 구매 &#34;아니 뭐?? 중국 회사?? 짭 아냐??&#34;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닙니다. 중국에도 구체관절인형을 제작하는 회사가 아주 많다고요! 하지만 나는 중국어를 못하는데요? 괜찮습니다. 중국어를 잘하시는 경우에는 타오바오에서, 못하시는 경우에는 acbjd, legend doll, stacy&#x27;s pink ocean에서 찾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이런 해외 사이트들은 한.......

[2ch 괴담] 아무도 없는 세계 [내부링크]

저는 2년 전까지 간호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파견 업무 일을 하고 있지만 스스로도 잘도 그 살인적인 시프트를 소화했구나 하고 감동합니다. 17, 8시간의 구속은 당연한 세계니까. 그 날은 2 교대 근무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아침 7시 반 경에 평소 다니는 문을 지났는데 원내가 묘하게 한산했습니다. 인기척이 전혀 없습니다. 평소 같으면 아침 식사 등으로 허둥대고 있었을 텐데. 저는 탈의실로 향했습니다만, 같은 시프트 동료조차 없습니다. 핸드폰으로 연락을 해보니, 전원이 들어가지 않았는지 전파가 닿질 않는다는 메시지가 흐릅니다. 일단, 인수인계 때문에 스테이션에 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 도중 직원은 커녕 환자까지 보.......

[2ch 괴담] 보라색 [내부링크]

이젠 5, 6년 전인가? 확실히 가을도 지나 12월인가 그 쯤 시기. 전날 일찍 잤기 때문에 그 날은 몹시 빨리 일어났어. 대체로 일출 직후 정도였다고 생각해. 일어났다고 해도 머리에 안개가 끼다 지나가는 멍청한 상태. 자고 일어나서 한 대 피우기로 했는데 담배가 다 떨어졌어. 흡연자 성격 상 귀찮지만 사러 갈까 해서 이불을 나왔지. 거실을 보니 아버지께서 이미 일어나 계셔서 신문을 보면서 밥을 드셨어. &#34;담배 샀다 올게.&#34; 라고 말을 걸고 신발을 신었을 때 아버지의 대답이 돌아왔다. &#34;오늘은 가가라고 하가니까 조심 가가− 가가가−− 가가가가해라-.&#34; 뭔가 이상한 노이즈라고나 할까, 못 알아들었는데 말스러운 게.......

[2ch 괴담] 사라진 친구 [내부링크]

선배와 단둘이 일터에 머물던 날, 휴식 중에 그 선배가 들려준 이야기. 선배 왈 「친구를 만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단순히 일이 바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아닌 것 같다. 사정을 들어보니 꽤 길어서 기억나는 부분을 짧게 요약했다. 이야기는 선배가 전문 학교에 다닐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어느 날, 고등학교 때부터 사이가 좋았던 친구로부터 &#x27;아르바이트를 시작하기로 했다&#x27; 하는 전화가 왔다고 한다. 그리고 &#x27;좋은 알바인데 같이 하지 않을래?&#x27; 하고 선배에게도 아르바이트를 권했다고 한다. 매일 과제로 바빴던 선배는 함께 할 수 없다고 먼저 거절하면서도 그 친구의 즐거운 목.......

[2ch 괴담] 이계로의 문 [내부링크]

건축법인지 뭔지로 인해 5층 이상 건물에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야만 하는 모양이다. 그러니까 내가 전에 살던 고속도로 근처 아파트에도 당연히 엘리베이터가 하나 있었지. 6층에 살고 있던 내가 계단을 사용하는 것은 전혀라고 해도 좋을 만큼 없었다. 뭐, 아마 누구나 그럴 거야. 매일매일 엘리베이터 신세를 졌다. 계단은 내려갈 때는 몰라도 올라가는 건 꽤 힘이 든다. 하지만 괴로운 걸 알고 있어도 지금의 나는 오로지 계단밖에 사용하지 않는다. 대학 강의가 없던 평일 점심 무렵, 나는 편의점에서 밥을 사오기 위해 방을 나왔다. 1층으로 내려가는 데는 당연히 엘리베이터를 사용한다. 엘리베이터는 꼭대기 층인 8층에 자리잡고 있어 누.......

[2ch 괴담] X역 [내부링크]

나는 5년 전 대학 1학년 때 심각한 정신병을 앓았다. 처음에는 어쩐지 의욕이 생기지 않던 일부터 시작되었는데, 그 사이 대학 구내나 군중 속에서 나의 욕이 들리게 됐다. 그것도 사람이 신경을 쓰는 듯한, 지독한 욕이. 당시 나는 그것이 환청이라는 걸 알지 못했다. 그저 누군가가 화날 만한 일을 소곤소곤 속삭이고 있는 것 같단 인식이었다. 나는 점차 우울해져 방에 죽치게 되고야 말았다. 그래도 욕은 들려온다. 나는 두려워져서, 하숙집 틈이란 틈은 다 봉해두고 완전히 농성을 하게 됐다. 걱정한 친구가 찾아와줬지만 이야기를 하면서 아무래도 내 쪽이 이상하다는 결론이 나 병원에 갔다. 그랬더니 정신분열증이었다. (쉽게 썼지만, 여.......

[2ch 괴담] 키사라기 역 [내부링크]

98:당신 뒤에 이름없는 님이...:2004/01/08 23:14 기분 탓일지도 모르지만 괜찮을까요? 99:당신 뒤에 이름없는 님이...:2004/01/08 23:16 우선 올려봐요. 100 : 당신 뒤에 이름없는 님이... :2004/01/08 23:18 &#62;&#62;98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야? 101 : 당신 뒤에 이름없는 님이... :2004/01/08 23:18 조금 전부터 모 사설 철도에 승차하고 있습니다만, 상황이 매우 이상한 것입니다. 104 : 당신의 뒤에 이름없는 님이...:2004/01/08 23:19 흠흠 107:당신 뒤에 이름없는 님이...:2004/01/08 23:23 항상 통근에 사용하고 있는 열차입니다만, 아까부터 20분 정도 역에 정차하지 않고 있습니다. 보통 때는 5분 정도 길어도 7, 8분 정도면 정.......

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13 - [내부링크]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적이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카드캡터 체리 속성 인형인 &#x27;청이&#x27;와 페어 인형임. 이름 : 데이티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이름 : 유니 (화이트) / 소다맛 유니 (블루) 사이즈 : 20cm 국적 : .......

[2ch 괴담] 온마시라의 예 [내부링크]

https://kowaiohanasi.net/onmasirano-gi 757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2009/09/11 (금) 01:10:00 ID:GzzUdT+a0 예부터의 풍습이라든가 저주라든가 그러한 류의 이야기이므로 현실적인 공포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우리 본가 근처 얘기. 우리 집 주변은 꽤 산이 깊어서 아직까지 휴대폰 전파도 닿지 않아. 그것도 모든 통신사가 그래. 어렸을 때는 TV 게임도 하지 않아 산에서 놀 수밖에 없던 생활이었다. 우리 부모님은 그런 류가 존재한다는 것조차 몰랐다. 해가 질 때까지 산에서 벌레를 잡거나 기지를 만들거나. 당연히 산이라 여러 동물도 나왔다. 뱀, 너구리, 그리고 원숭이. 특히 원숭이는 보호를 받기 시작한 후 점점 수가 늘어나.......

[2ch 괴담] 내 아들의 신님 [내부링크]

https://kowaiohanasi.net/segareno-kamisama 23 정말있었어 무서운이름없음 2013/12/02 (월) 11:23:14.74 ID:COj8cUkX0 우리 부모님은 나를 임신했을 때와 태어날 때 밤에 뱃속에 빛이 들어오는 신비로운 꿈을 꾸셨다 그래서 &#x27;내게 뭔가 힘이 있다&#x27;고 믿고 있고, 가족끼리 무슨 고민이 있을 때는(아버지 전근에 가족들이 따라갈지 등) 내가 최종 결정을 하고, 그것이 좋든 나쁘든 &#x27;신님은 이쪽을 원했겠지&#x27;라고 서로 말하는 그런 집이었다. 나 자신은 20살이 되기 전에 반항기를 거친 뒤 나는 평범하고 아무런 특수 능력이 없다고 이해했고 가족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훈육도 형제와 다르지 않았고 그저 여기.......

구체관절인형과 관절 인형의 차이점 - 대체 둘이 뭐가 다른 걸까? [내부링크]

네이버에 &#x27;구체관절인형&#x27;을 검색해보면 나오는 결과물. 이걸 보고서 &#x27;뭐지? 이건 내가 아는 구체관절인형(구관)이 아닌데...&#x27; 하는 생각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암만 봐도 &#x27;구체관절인형&#x27;이 아니고 플라스틱 소재인 저 &#x27;관절인형&#x27;들... 두 인형에 관해서 의도적 혹은 비의도적으로 용어를 섞어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네이버에 검색해도 구관이 아니거나 소위 말하는 &#x27;가품&#x27;이 섞여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품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뤄보기로 하고, 오늘은 구체관절인형, 관절인형 이 둘이 대체 뭐가 다른지 전격 해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만 읽어도 어디 가서 아는 체 정도는.......

원하는 물건을 손에 넣게 해주는 주문 - 소원 성취 주문 모음집 [내부링크]

설 연휴기도 하고 다들 갖고 싶은 물건 하나나 둘쯤은 있을 것 같아 써봅니다. 바로바로 원하는 물건을 손에 넣게 해주는 소원!!!! 하고 싶은 사람은 하고 안 하고 싶은 사람은 그냥 넘어가세요~ 솔직히 그냥 재미로 번역하는 겁니다...만 그래도 되면 좋잖아요? 예쁜 돌멩이 주문 돌멩이랑 종이만 있으면 되는 정말 간단한 주문입니다. 한 변 3cm짜리 정사각형 흰 종이에 원하는 물건을 쓴 뒤 작고 예쁜 돌을 그 종이로 감싼 다음 물가 주변에 둡니다. (싱크대, 세면대 등도 ok) 아래는 실제 체험담인데요, 고양이도 데려오고 좋아하는 사람 옆자리도 3번이나 차지하는 등 좋은 일만 생겼다고 하네요. 주의사항이 있다면 남한테 이 방법에 대.......

~2월은 이세계 괴담과 함께~ [내부링크]

아니 전 분명 설 연휴라 메이플 200 찍고 쉰 것 뿐인데 벌써 2월입니다. 2월은 아무 이유없이 &#x27;이세계&#x27;를 주 번역 테마로 정했습니다. 2세계... 노잼이죠, 죄송합니다... 하지만 다들 8톤 트럭에 치여서 이세계 전생 어쩌고 하던데 블로그에서 못할 게 뭐가 있겠어요? 아무튼 이세계 하면 키사라기 역 같은 유명 괴담에서부터 원래 세계로 못 돌아가는 것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을 것 같아 기대되네요. 3월에는 무슨 테마를 해야 하나 고민되긴 하는데, 그건 그 때 생각하기로^^~

[2ch 괴담] 에도 시대로 타임슬립 -상- [내부링크]

생각하면 온몸의 털이 곤두서지만 말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써본다. 2008년 6월 24일, 외근 업무라 고객 명부를 들고 H시내를 돌아다녔다. 이 날은 장마 특유의 습한 온도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는 나로서는 견디기가 어려운 날씨였다. 모 빌딩 옆에 그늘이 지는 부분이 있어서 페트병에 든 차를 한 손에 들고, 가방에서 꺼낸 부채로 얼굴을 부치고 있었다. 시계를 보니 15시 반. 아직 만나야 하는 고객이 있는데 땀으로 와이셔츠가 끈적끈적했다. &#x27;셔츠 갈아입어야지.&#x27; 하고 생각했을 때였다. 가방을 들여다보고 셔츠를 꺼내려는데 머리 바로 위에서 솔개 소리가 났다. &#34;삐- 삐- 요로.&#34;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졌다. 얼마나 지.......

[2ch 괴담] 에도 시대로 타임슬립 -하- [내부링크]

江戸時代にタイムスリップ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그러나 어떤 사람과의 만남에 의해 나의 이 불가사의한 전개는 끝을 맞이하게 된다. 아이처럼 울었다. 이렇게 운 것은 작년 여름에 후지TV에서 방영된 &#x27;맨발의 겐&#x27;에서 나카이 타카이치가 아내와 아이를 남기고 죽어갈 때 이후 처음이다(웃음). 이 세계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재차 그렇게 생각했을 때에는 체념이 격렬하게 감돌아, 눈물도 나오지 않았다. 일단 이 옷은 튄다. 어떻게든 옷을 손에 넣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런 시골이 아니라 도시로 나가야만 한다. 지금 입고 있는 옷을 벗고 끝.......

[2ch 괴담] 커다란 말 [내부링크]

1975년 전후의 일입니다. 우리 조부모님이 살고 있던 집은 도쿄 근교의 오래된 농가였습니다. 농업은 본직업이 아니었고 셋집이었습니다. 부지를 원형으로 감싸듯이 1미터 정도 높이의 흙이 쌓여있고, 둘레에 수목이 심어져있었습니다. 부지 내에는 안채, 곳간, 헛간, 삼백 미터제곱 정도의 밭도 있었으니 둑 직경은 60미터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둑의 한 부분만 5미터 정도 무너져 있어 그 부분이 출구가 됩니다. 출구에서 안채까지는 30미터 정도의 앞마당으로 되어 있었고 오른쪽에는 큰 광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흰색 잡종의 개를 길렀는데 이 녀석이 마구 짖는 개라 뱀 보면 짖고 큰 사마귀를 보면 거품을 뿜으며 도망치는 한심한 점이.......

[2ch 괴담] 마을 주민에게 평판이 안 좋은 의사 [내부링크]

811 : 정말있었어 무서운 이름없음 : 2012/08/17 (금) 18:41:13.58 ID : 7SbYCgdw0 할아버지는 당시 엄청난 시골 산촌에 살고 계셨고, 마을에는 그다지 평판이 좋지 않은 의사가 한 명밖에 없었다. 그래서 할아버지하곤 지인인 나이든 남자가 맹장염에 걸려 어쩔 수 없이 그 의사에게 수술을 받았는데, 고름 처치가 나빴던 모양인가 해서 복막염을 일으키고 말았다. 이거 시 병원으로 옮겨서 장을 꺼내고 씻을 수 밖에 없는 일이 되었으나 한겨울에다 폭설 지대였음므로 버스는 움직이지 않았고 철도는 아예 없었다. 운좋게도 종종 마을에 육군 부대가 주둔했었기에 사정을 얘기했더니 말 썰매에 태워 시내까지 데려다주기로 했다. 그래서 진통제.......

[2ch 괴담?] 신의 화신 ~ 츠키히메 님 [내부링크]

https://kowaiohanasi.net/kaminokesin-tukihime 소우타에게는 경애하는 여인이 있었다. 그 여자는 츠키로 불리는 딸로 천민이면서도 이 나라에선 누구보다 귀한 분으로 불렸다. 소우타와 츠키의 만남은 어느 날 밤에 있던 일이었다. 소우타가 저택을 돌아다니는데 슬픈 노래가 들렸습니다. 궁금한 마음에 소우타가 들려오는 쪽으로 갔더니 달과 장난치듯 춤추며 노래를 부르는 여인이 있었어요. 소우타는 거기서 깨달았습니다. 이 여자야말로 신의 화신인 츠키히메 님이라고. 소우타도 소문으로 이 저택에 츠키가 있다는 사실과 츠키가 매우 아름다운 여자라는 말을 들었지만 실물은 그것을 능가할 정도로 아름다운 존재였다. 소우타가 넋을 잃.......

[2ch 괴담] 신님의 사위 [내부링크]

987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sage 2012/12/24(월)02:41:35.77 ID:GOI2J1GDP 잠이 안 오니 옛날 이야기라도. 나의 고향은 산 속에 있는 촌락이었다. 이었다고 하는 건 지금 그 촌락은 과소화에 차량 필수 등의 불편함으로 인해 가구들이 거의 산기슭의 마을로 옮겨갔기 때문에 지금 와서는 조상님 무덤이 남아 있는 정도다. 나는 중학교 졸업과 동시에 현외의 고등학교에서 하숙했고 현지에 가는 것은 1년에 한 번인 적도 흔했던데다 고교 졸업 후 취직 후에는 거의 돌아가는 일도 없어졌다. 취직하고 3년쯤 지난 때 친가에서 한 통의 전화가 왔다. 조만간 친가에 돌아오라는 종종 오는 독촉 전화다. 나는 일이 바쁘지 않을 때기도 했기에 오랜.......

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11 - [내부링크]

이름 : 에이미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원단 헤어. 2월 12일까지 수요조사중. https://fondee.io/room/room_view/?room_id&#x3D;125600 이름 : 구름메메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원단 헤어. 이름 : 나나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X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이름 : 클리오 (Clio)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이름 : 바다나비 / 바다천사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X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이름.......

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12 - [내부링크]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시리얼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X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x27;상츄&#x27;님 제작. 판매 예정. https://twitter.com/Chu_SSang 이름 : 시리얼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X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x27;상츄&#x27;님 제작. 판매 예정. https://twitter.c.......

[2ch 괴담] 산신에게 홀린 오타쿠 [내부링크]

152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4/04/20 (일) 01:58:28.80 ID : CS0vbw2M0.net 얘기해도 안 믿을 것 같으니 반쯤 과장으로 생각하고 읽어. 2년 전쯤의 일이다만 고등학교 졸업하고 들어간 직장이 동사무소의 임시 직원이었는데 주변이 나이 한 바퀴나 두 바퀴 위인 사람들 뿐이야. 다른 직원들과 세대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거리감도 잡기 힘든데 나는 텔레비전도 딱히 안 보고 음악에도 딱히 흥미가 없어서 더더욱 이야기가 이어지질 않는다. 게다가 특정 아저씨로부터 갑질 같은 느낌으로 놀림을 받아 반 년인가만에 그만둬버렸다. 2주 정도는 그냥 집에서 멍하니 있다가 잠시 기분 전환으로 산책하러 가기 위해 어느 날 집을 나서.......

[2ch 괴담] 야맛 님 [내부링크]

ヤマっ様 (fumibako.com) 965 당신 뒤에 이름없는 님이... sage 04/05/11 19:38 ID:R94aBabp 초등학교 5학년 정도일 때의 이야기입니다만, 제가 할머니 집에 놀러갔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당시 나는 여름 방학이 되면 할머니의 집에 몇 주간 묵으러 가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어 있어서, 현지 아이들과도 여름 방학 한정 친구로 꽤 친해져있었다. 그 해에도 친구들과의 재회에 들뜬 마음으로 예년처럼 아침부터 밤까지 그 녀석들과 노는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주된 놀이터는 할머니 집 뒤편에 있는 산이었는데 거기서 늘 뛰어다녔다. 그 날도 나는 친구들과 산에 올라가서 놀았다. 점심때가 되었기 때문에 일단 집에 돌아와 오후에는 산 중턱에 있.......

[2ch 괴담] 오라간 씨 [내부링크]

オラガンさん (fumibako.com) 65 이름:당신 뒤에 무명씨가...:03/07/02 07:53 20년 가까이 전 후쿠오카의 외갓집 시골에 내려갔을 때의 일이다. 엄마의 연례적인 오봉 귀성으로 나는 엄마와 여동생과 셋이서 (아빠는 항해사라 여름은 남반구에서 보냈다.) 1주일 정도 후쿠오카의 외갓집인 할아버지 집에 놀러갔다. 요코하마 태생인 나는 후쿠오카의 찌는 듯한 더위와 숨이 막힐 듯한 푸른빛 냄새를 매우 좋아했고고, 놀러갈 때마다 두 살 위 사촌 남동생과 벌레잡이다, 낚시다, 강에서 헤엄친다 하며 촐랑촐랑 놀러다녔다. 어느 날 오후, 사촌이 좋은 물건을 보여준다고 해서 할아버지네에서 잠시 걸어가면 있는 산 중턱의 쓸쓸한 신사로 데려가.......

[2ch 괴담] 코와모테 님 [내부링크]

コワモテ様 (fumibako.com) 369: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o^)/:2017/02/14(화) 16:46:02.47 ID:Y/t/dTcd0.net [2/4] 처음이라 읽기 어렵겠지만 용서해줘. 그것은 거의 10년 이상 전, 정확히 우리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이야기다. 당시, 우리 학교에서는 콧쿠리 씨나 입 찢어진 여자 같은 오컬트 이야기가 대유행하고 있었다. 그러면 그 자리에서 새로 무서운 이야기를 만드는 놈이 당연히 나온다 나도 그 중 한 사람으로, 친구 두 명과 함께 우리들은 사신(邪神)을 만들려고 계획했어. 그건 「사신을 만든 OO 굉장해!」처럼 반의 인기인이 되고 싶어서 세운 얕은 계획이라 완성된 사신(웃음)도 공터에 떨어져 있던 깨진 볼이나 빨래 집.......

무속성 인형 구매 가이드 - 어떻게 해야 솜인형을 잘 구매할까? [내부링크]

솔직히 말하자면 이게 은근 마이너한 취미이다 보니 &#34;구매하는 방법&#34;조차 몰라서 헤매는 분들이 참 많게 느껴지는데요. 일단 다음과 같은 용어들을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여기에서 나오는 용어들 중 모르는 게 있을 경우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인형 폼 수요조사 폼의 경우 구매하고 싶은 수량 / 연락처 / 이메일 등을 적는 형태. 구매 폼(공구 폼 혹은 입금 폼이라고도 부름)의 경우 주소 / 입금자명 / 연락처 / 환불처 등을 적는 형태. 수요조사 폼의 경우 총대가 인형 제작 수량을 가늠하는 데 쓰이고, 구매/공구/입금 폼의 경우 총대가 본격적으로 판매를 할 때 쓰입니다. 수요조사 참여자의 경우 구매 폼을 작성할 때 혜택.......

모노노케(モノノ怪) OP - 하현의 달(下弦の月) 가사 [내부링크]

https://youtu.be/aosCAYON2QU 青い月に照らされ  푸른 달에 비춰져 彷徨う あなたの影 방황하는 당신의 그림자 伝えたいこと 伝えられず もどかしく過ぎる日々 전하고 싶은 걸 전하지 못한 채 안타깝게 흐르는 날들 偽りの笑顔を 覚えて 거짓 웃음을 배우고 暖かい涙を 忘れて 따뜻한 눈물을 잊으며 抜け殻のような 虚ろな その瞳に何が映る? 허물같은 텅 빈 그 눈동자에는 뭐가 비치지? 儚い 下弦の月が 雲間に隠れ 덧없는 하현의 달이 구름 틈으로 숨어 今 闇が 浮かび上がってくる 지금 어둠이 떠오르고 있어 真実を 語ってくれ 진실을 이야기해줘 孤独を抱えて 今夜も 吐息こぼすだけかい⋯ 고독을 안고 오늘 밤도 탄식할 뿐.......

[2ch 괴담] 오코나이 님 [내부링크]

246 : 여보세요 내 이름 없음:2012/08/26 (일) 00:38:03.26 토호쿠의 인형 이벤트에서 만난 친구 이야기. 친구는 시내에 살고 있는데 이사를 위해 부피가 큰 인형은 본가에 놓아두기로 했다. 지진 때 친정은 벽에 금이 갔지만 붕괴를 면했다고 한다. 그 전 날 별채 방에 두고 있던 인형 상자가 넘어져 인형이 굴러나온 것을 할머니께서 불쌍히 여겨 거실에 장식해둔 모양이다. 지진 때 인형이 있는 거실은 유리도 깨지지 않고 무사했다. 그 뒤 할머니께서 인형에게 &#34;집 수리하기가 곤란하네.&#34; &#34;딸은 연락이 되지 않는데 무사하려나.&#34; 하고 아무 생각 없이 말을 걸었더니 보험 덕에 집 수리비가 내려가거나 연락이 닿지 않았.......

[2ch 괴담] 후쿠로 씨 -하- [내부링크]

ふくろさん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그날 밤의 일. 신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차를 세운 뒤 나와 K는 손전등을 들고 다시 그 돌로 된 토리이를 빠져나가고 있었다. S는 오지 않았다. &#34;나는 졸려.&#34; 만 말하니 지금은 차 안에서 자고 있을 것이다. 밤의 경내는 아침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다. 전에 왔을 때 상쾌함을 머금었던 나무들의 웅성거림이 이제는 정체 모를 누군가의 숨소리로 들린다. &#34;거기다.&#34;라고 K가 말한다. 수반사 옆의 작은 신사. 보니까 아침에는 열려 있었을 문이 닫혀 있었다. 다가가서 자세히 보니 자물쇠도 잠겨져 있는 것 같다. 어떻게 하나 생각하고.......

[2ch 괴담] 핫포우 님 [내부링크]

はっぽう様 (fumibako.com) 444 정말있었어 무서운이름없음 sage New! 2013/06/15 (토) 12:51:43.18 ID:0XMlgV590 엄청 시골 산촌이 어머니 친정인데 옛날에는 자갈길이 좁은 외길밖에 없었다. 요즘에는 큰 도로가 생겼지만. 그런 장소 이야기. 옛날에 엄마 귀성길이라 자주 놀러갔었는데 근처에 폭포가 있었어. 그래서 동네 애랑 같이 놀러갔었는데 &#x27;절대로 옆길로 들어가지 마라.&#x27; 라고 증조할머니가 그러셨어. 그치만 호기심에 간 거야, 그 근처 애랑 같이. 조그만 동굴 안에 울타리가 있는데 안에 사당이 보였어. 근데 무섭고 울타리를 넘을 수 없어서 다가가지는 못했지만. 그러고 잊어버렸었는데 최근 들어 귀성길에 소동이 있었.......

[2ch 괴담] 사노아 씨 [내부링크]

サノアさん (fumibako.com) 137 : 정말 있었다 무서운 이름 없음:2009/04/13 (월) 00:32:24 ID:qbe4To350 외가댁은 여자에게 나쁜 게 들러붙는 체질이라고 하여 7살과 13살 때 친정 근처 신사 연못에 있는 작은 사당에 물과 검은 돌을 놓고, 그 나쁜 것으로부터 보호받는다는 풍습이 있다. 그곳 신의 호칭은 [사노아 씨](사라기보다 샤인가?), 아니면 상노아 씨, 사-노아 씨(샤노아 씨, 샤-노아 씨?) 이런 식으로 나도 두 번 사노아 씨에게 참배하러 갔었다. 20살 때까지 나쁜 것이 들러붙지 않았을 땐 이번에는 하얀 돌을 들고 가서 답례로 바치고 검은 돌은 연못에 던져, 사노아 씨가 정화하도록 한다. 어머니께서도 참배를 하셨지만, 어머니 바.......

[2ch 괴담] 해신님의 아이 [내부링크]

海の神様の子供 (fumibako.com) 588:참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 2013/11/09 (토) 17:24:02.94 ID:5K Lddv FC0 바다 이야기예요. 옛날 어촌마을은 보통 어촌 출신끼리 결혼을 했습니다. 생활습관이나 가치관이 산촌과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마을 주민 A씨는 내륙 마을에 조선 교섭을 하러 갔다가 내륙마을 아가씨와 사이가 좋아져 신부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A씨는 사내다운 대장부였기에 노리고 있던 아가씨들도 고향 마을에 적지 않게 있었던 관계로 안타까워했습니다. 결혼해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장남, 장녀가 태어난 뒤 차남이 탄생. 모두 건강히 자랐습니다. 예전에는 영아사망률이 높았기 때문에 경사스러운 일이었어요. 둘째 딸이 태.......

[2ch 괴담] 관음님 [내부링크]

https://fumibako.com/kowai/story/6/5663.html https://fumibako.com/kowai/story/6/5796.html https://fumibako.com/kowai/story/9/8274.html https://fumibako.com/kowai/story/10/9002.html 12 : 당신 뒤에 이름없는 님이... [sage] : 03/02/04 17:11 어제 이상한 이야기를 어머니한테 들었다. 어머니가 한 5살 정도였을 땐데 어머니의 집은 100년인가 1000년 이상인가 지속되었다는 둥 하여간 굉장한 절인 것 같다. 그래서 엄마는 놀 때 문틈으로 집 복도를 보았다. 그 때 반짝반짝 빛나는 관음보살님이 두 분 걸어가며 눈앞을 가로지르는 것이 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 중 한 분이 이쪽을 눈치챈 모양이다. 엄마는 거짓말을 잘 안하시고 괴.......

[2ch 괴담] 쿠로나가(黒長) 씨 [내부링크]

805 : 정말 있었다 무서운 이름 없음 : 2019/10/03 (목) 17:45:40.35 ID : BvPWeAdH/ 몇 달 전에 겪은 이야기. 그 날은 집에서 &#x27;케무리쿠사&#x27;를 보고 있었는데 도중에 전화가 왔다. (주 : 케무리쿠사 &#x3D; 일본 애니.) 대학에서 알게 된 A군의 전화였는데 받다 보니 A군의 오열 섞인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x27;쿠로나가 씨한테 죽는다&#x27;느니 &#x27;배신당했다&#x27;느니 울부짖었다. 분명 보통 일은 아닌 것 같고 아직 자기 집에 있는 모양이라 일단 A 군 집으로 차를 몰고 가봤다. 대문은 특별히 잠겨 있지 않았는데 벨을 눌러봐도 반응이 없다. 안에 있는 건 확실하기 때문에 현관을 열고 한 걸음 내딛는 순간, 갑자기 주변 공.......

[2ch 괴담] 자기책임 [내부링크]

미리 거절해두겠습니다만, 이 이야기를 읽고 그 후 무슨 일이 일어나도 보증하기 어렵습니다. * 자기책임 하에 읽어주세요. * 보증, 책임은 일절 지지 않습니다. 5년 전 제가 중학교 때 친구를 한 명 잃었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원인은 정신병이었지만 실제로는 어떤 놈들에게 빙의됐기 때문입니다. 저로서는 잊어버리고 싶은 기억 중 하나입니다만, 얼마 전 옛 친구와 이야기할 기회가 있어 그 때의 일을 또렷이 떠올리고 말았습니다. 여기서 글로 쓰는 것으로 좀 더 객관적이 되고 공포를 잊을 수 있을 것 같기에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들은(A · B · C · D · 나) 모두 가업을 잇기로 되어 있었기에 고교 수험반을 본체만체하며 한가롭.......

[2ch 괴담] 「인간」 [내부링크]

「人間」 (fumibako.com) 당신의 뒤에 이름없는 님이... [sage] : 03/09/23 16:28 꽤 오래 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친구에게 빌린 테이프에 녹음되어 있던 라디오 프로그램을 다 듣고 일일이 정지 버튼을 누르는 것이 귀찮아서 테이프 재생이 다 끝나고 정지될 때까지 내버려두자고 생각했습니다. 한동안 무음이었으나 갑자기 파도가 밀려오는 소리와 함께 억양이 없는 남자 목소리로 &#34;바다에 떠있는 것으로 끝말잇기를 해보자.&#34; 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제가 &#34;?&#34; 하고 생각하고 있었더니 작은 여자아이 목소리로 &#34;인간.&#34; 하고 중얼거리는 것이 들렸다고 느낀 순간, 철컥! 하고 정지 버튼이 튀어올랐습니다. 그.......

[2ch 괴담] 해신님 [내부링크]

海神様 (fumibako.com) 13 큐슈인의 이야기1 sage 2007/03/15 (목) 23:18:32 ID:nBqoRX3m0 236 : 규슈인 : 2007/03/15 (목) 20:54:34 ID : Gwh7Ved00 부락은 아니지만 배타적인 지역인데 주변 지역에선 조금 두려워하는 마을 이야기다. 그 마을의 기묘한 인상과 독창적인 종교관을 이야기해본다. 우리 외가 쪽 혈통은 좀 이상해. 지금부터 할 얘기는 공포 체험이라기보단 몇 년 동안 외갓집에 다닐 때 느꼈던 기묘한 인상에 관해 쓰려고 한다. 이건 우리 할머니 어머니의 제사 때문에 그 지역에 갔을 때의 인상. 그곳은 어촌으로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작은 마을. 인구는 200명 남짓 됐던 것 같다. 옆 동네까지 차로 20분 정도 걸리고 딱 육지.......

[2ch 괴담] 온도우 님 -상- [내부링크]

オンドウサマ (fumibako.com) 온도우 님 259 : 정말 있었다 무서운 이름 없음: 2011/07/27 (수) 12:34:05.24 ID:udysT07m0 아내 친정 본가에 해당하는 집이 대대로 여자가 당주가 되는 집인 것 같다. 그곳에서는 &#x27;온도우 님&#x27;이라는 걸 모시는 모양이라 당주 집안에 대를 이을 딸이 없으면 분가에서 데려간다고 한다. 내 딸도 데려갈 뻔했는데 딸이 싫어해서 아내와 이혼하고, 딸은 나와 함께 사는 것을 선택했다. 내가 죽으면 딸에게 전 부인 쪽 사람이 다가오지 않을까 걱정돼. 얼마 전 의사로부터 남은 수명을 선고받았기에 딸의 장래만 미련이 남을 뿐이다. 260 : 정말 있었다 무서운 이름 없음 : 2011/07/27 (수) 12:45:21.84 ID :.......

[2ch 괴담] 온도우 님 -하- [내부링크]

オンドウサマ (fumibako.com) 272 : 정말 있었다 무서운 이름 없음: 2011/07/27 (수) 15:00:05.14 ID:udysT07m0 아저씨의 푸념에 동행해줘서 고마워요. 지금부터 본가에 다녀올게. 온도우 님에 대한 이야기를 전 부인으로부터 더 들었더라면 이런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나도 더 이상은 몰라. 이혼 당시 본가에 들어가 온도우 님을 부술 생각을 진심으로 하고 있었기에 형에게 맞았다. 그리고 이혼 때 변호사 뿐만이 아니라 아는 사이인 신관님에게도 여러가지 도움을 받았다. 딸에게는 무슨 일이 있으면 신관님에게 상담하라고 했어. 일단 딸과 마주쳤을 때 &#x27;아빠 다이어트 했어!&#x27; 하면 혼날 것 같아서 그만둔.......

[2ch 괴담] 온즈 님 [내부링크]

温頭様 (fumibako.com) ※ 온도우 님과 연관된 이야기입니다. 먼저 읽어주세요. 51 : 정말있음 무서운이름없음 : 2011/07/29 (금) 08:45:03.34 ID : ah3DoqYW0 할아버지 댁에서 대대로 모신 신님을 본가에 돌려보냈더니 잇달아 죽는 사람이 나왔다. 곳간 안에 작은 사당이 있었는데 (아마 사당을 덮듯이 나중에 곳간을 지은 듯.) 그곳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할머니뿐이었다. 여자가 관리해야만 하는 것 같았는데 할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아무도 관리하는 법을 몰랐기 때문에 신님을 돌려주게 되었다. 초등학교 때에 그 의식 같은 걸 했는데 아이는 금줄을 친 방에서 꺼내주지 않았다. 신님을 돌려보낸 지 1년도 지나지 않아 할아버지 사고.......

[2ch 괴담] 후쿠로 씨 -상- [내부링크]

대학교 2학년 봄이었다. 그 날 나는 아침부터 친구 K와 S와 셋이서 오컬트 투어를 떠났다. 말을 꺼낸 놈은 골수 오컬티스트 K 군으로 이동수단은 S의 차. 언제나와 같은 세 명, 언제나와 같은 상황이었다. 차는 지금 좌우로 산과 논 사이에 낀 시골길을 달리고 있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은 S다. 나는 조수석, K는 뒷좌석. 목적지는 현지에서 두 시간 정도 차를 몰면 나오는 마을에 있다는 신사였다. K의 말에 의하면 아무래도 그 신사는 어떤 기묘하고 재미있는 것을 &#x27;신&#x27;으로 모시고 있다고 한다. &#34;그거 말이야, 우리가 가서 볼만한 거야?&#34; &#34;……음? 아-, ……그건 말이지, 괜찮지 않아. ……아마.&#34; 뒷좌석부.......

[2ch 괴담] 여우 님 -하- [내부링크]

친정에 돌아오고 이틀 뒤, 직장에 있는 병원에서 어머니가 쓰러지셨습니다. 왼쪽 무릎부터 아래가 2배 이상 부풀어올라 걷기는 커녕 일어서는 것조차 할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병명은 봉소염, 그것도 조기에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심한 증상이라 당일 입원해버렸습니다. 입원하고 난 다음 날, 아버지와 나는 주치의에게 호출을 받았습니다. &#34;K(어머니) 씨 얘기인데 신통치 않더군요. 원인을 알 수 없어요.&#34; &#34;어... 저기 병원균이나 검사 결과는...&#34; &#34;나온 고름을 샬레에서 배양해봤는데 사멸된 것들뿐이었어요. K 씨는 최근 넘어지거나 상처가 나지 않았습니까?&#34; 그 말을 듣고 보니 이사 도우러 왔을 때 현관.......

[2ch 괴담] 큐피드 씨 [내부링크]

キューピットさん (fumibako.com) 277 : 天使 .. BErsdo / E : 2006 / 08 / 12 ( 土 ) 04 : 59 : 44 ID : HeTfPSLO 0 여러분은 콧쿠리 씨나 큐피드 씨를 해본 경험이 있습니까? 오늘은 제가 겪었던 그런 이야기들에 얽힌 체험들을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중학교 1학년 때의 일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콧쿠리 씨를 많이 닮은 큐피드 씨가 우리 여자애들 사이에서 굉장히 유행하고 있었습니다. 큐피드 씨라고 하는 것은 콧쿠리 씨와 같이 토리이 그림이나 예, 아니오, 히라가나 50음도를 쓴 종이를 준비하고 연필이나 10엔 동전을 여럿이 잡고 주문을 외워 영혼을 불러내는 것입니다. 불려진 큐피드 씨는 우리의 질문에 연필과 10엔짜리 동전으로 대.......

[2ch 괴담] 코리부에 님 -상- [내부링크]

コリブエさま (fumibako.com) 471: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2012/02/07(화)00:51:18.84 ID:FLwPMQVe0 흐름 끊지만 마음 먹고 정리해둔 이야기가 있는데 괜찮을까. 옛날 살던 모 현 모 읍의 시골 근처까지 갈 일이 있어 그 김에 들렀더니 그리워졌기에. 지금까지 다른 곳에서 말한 적 없었지만 아무래도 그곳이 합병하면서 이젠 읍내가 아니게 되니 괜찮나 싶어서. 내가 옛날 살던 모현 모 읍의 시골 이야기. 엄청 시골인 정도는 아니지만, 중학교와 초등학교에 스쿨 버스가 필수고 학군 내 초등학교의 절반이 전교생 50명 이하 정도인 시골. 외할머니가 거기에 살고 계시고, 할머니 형제가 돌아가셔서 토지 권리가 할머니 것이 됐고 이런저런 일.......

[2ch 괴담] 코리부에 님 -하- [내부링크]

コリブエさま (fumibako.com) 483 : 정말있었어 무서운 이름없음 : 2012/02/07 (화) 01:23:16.72 ID : FLwPMQVe0 &#62;&#62;480 신사는 있었지만 뭔가 작은 신사가 쇠퇴한 곳이라 사람도 없었고, 이름만 뒤집어썼을 뿐이지 관련은 없지 않을까? 꽤 생략해뒀기에 보충해두자면, 할머니 말씀으로는 뉘앙스로 봐서 &#x27;언제&#x27;, &#x27;누가&#x27; 라는 걸 모르면 되는 것 같더라. 그보다 그 피리도 적당히 부는 게 아니라 제대로 멜로디가 있었다. 그래서 할아버님 할머님이 그 윗사람에게 배우거나 집에서 물려받거나 했었다고. 어떻게 이어가는지 물어보지 못했는데 그런 식이었으니까 가짜 피리를 불 줄 아는 사람이 누구 집의 누구다 정도 알.......

[2ch 괴담] 토와토와 씨 -상- [내부링크]

とわとわさん (fumibako.com) 토와토와 씨 713 : 정말 있었다 무서운 이름 없음 : 2011/07/12 (화) 15:23:19.57 ID : kLcYiL9F0 저는 어렸을 때부터 계속 &#34;토와토와 씨&#34;라는 존재를 들으며 자랐어요. 토와토와 씨는 무언가를 빼먹거나 게으름 피웠을 때에만 보이는 존재라고 들었습니다. 토와토와 씨는 옛날부터 자신이 있는 지방에 있는(숨겨진?) 모양이라 부모님께서도 자주 신세를 졌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이상한 글이라 미안해요. 토와토와 씨의 특징으로 · 용모는 평범한 아저씨. · 무언가를 게으름피운다, 땡땡이 칠 때만 그 사람 앞에 나타난다. · 아이뿐만이 아니라 어른에게도 보인다. · 처음에는 얼굴이 없지만, 몇번이고 만.......

[2ch 괴담] 토와토와 씨 -하- [내부링크]

とわとわさん (fumibako.com) 컴퓨터가 놓여있는 책상 옆에 주의하듯이 나를 보고 있다. 나는 사고정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를 못 했어. 눈이 마주친 채로 눈을 돌리면 뭔가 엄청난 일이 일어날 것 같아서 뗄 수가 없어. 그대로 녀석은 1시간 정도 같은 장소, 같은 포즈, 같은 얼굴로 있다가 그 때처럼 방에서 나갔다. 이때 확신했다. 또 그 녀석과의 시간이 시작되냐고. 예상했던 대로 녀석은 그 날부터 내 앞에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단지 이전과 다른 것은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가 아닌 여러 시간, 여러 장소에서 나타나는 것. 복장이나 이런 건 안 바뀌었는데. 목욕을 하려고 하면 있었던 적도 있고, 아침에 일어나면 눈을 뜬 채.......

[2ch 괴담] 거꾸로 오르기 씨 [내부링크]

초등학교 때, 학교의 7가지 불가사의가 여러 개 있었습니다. 그건 이미 일곱 가지 불가사의를 넘어서서 제가 알기로는 50가지는 있었던 겁니다. 그 중 &#x27;거꾸로 오르기 씨&#x27;라는 7가지 불가사의가 있었는데 당시 3학년인 우리 반에서 크게 유행했지요. 저녁 4시 44분에 안쪽에서 네 번째 철봉을 거꾸로 올라가면 거꾸로 오르기 씨가 말을 건다. 거꾸로 오르기 씨는 거꾸로 올라가는 것을 다시 해달라고 부탁하기 때문에 반드시 거꾸로 오르는 것을 성공시켜야 한다. 성공하지 못하거나 도망치거나 하면 거꾸로 오르기 씨에게 철봉이 되어버려, 평생 학교에 있게 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거꾸로 오르기가 가끔밖에 되지 않았던 저는 그 이.......

[2ch 괴담] 로진 님 [내부링크]

ロジンサマ (fumibako.com) 192 정말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 2006/01/04 (수) 16:33:04 ID:yy1ovkrVO 14년쯤 전의 이야기. 당시 초등학교 4, 5학년이었던 나는 증조할머니의 장례식을 위해 할머니의 친정에 갔다. 내가 철이 들고부터 할머니는 그 친정에 자주 데려다주셨기 때문에 증조할머니와도 사이가 좋았다. 그래서 나는 너무나 침울해져서 장례식 후 홀로 뒷산 밭 옆길을 억새풀을 꺾으며 걷고 있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저쪽에서 무녀처럼 생긴... 빨간색이어야 할 부분은 푸르스름한 검은 색이었는데, 그런 이상한 여성이 걸어왔다. 그리고 내 앞에서 멈추고선 가볍게 인사를 했다. 나는 모르는 사람이었지만 일단 &#x27;안녕하세요&#x.......

[2ch 괴담] 모리모리 님 [내부링크]

モリモリさま (fumibako.com) 73 정말 있었다 무서운 이름 없음 sage 2012/04/11 (수) 18:06:20.65 ID:xaWSJwLS0 약간 연료 투하 좀 해볼게. 일단 두 달 정도 전에 일어난 일인데 현실성이 희미해서 연료조차 되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몇 년 뒤가 걱정되는 일. 나의 시골은 시코쿠. 자세히는 말할 수 없지만, 코우치 산에서 더 깊은 산 속 작은 마을이다. 시골이라고는 해도, 할머니의 고향으로 아버지 대부터 쭉 간사이에서 살았고 친척들도 대부분 마을을 떠났기 때문에 오랫동안 소원했다. 내가 어렸을 때 한번 가본 이후로 다리가 아픈 할머니는 20년은 가지도 않았고 특별히 연락을 주고받던 것도 아니었다. 아무튼 전혀 없다.......

올해 첫 기부... [내부링크]

이벤트 참여용~ #2022해피빈첫기부

[2ch 괴담] 사신 씨 [내부링크]

어렸을 적 친구가 또 자기 친구한테서 들은 얘기. 한 자매가 어떤 실험을 해보자고 했다. 그 실험이라는 게 새벽 2시에 자고 있는 사람을 가운데 두고 두 사람이 좌우로 서서 짝짝 가볍게 두 번 손을 친 다음 눈을 감고, &#34;사신 씨 사신 씨, 아주 무서운 걸 보여주세요.&#34; 하고 나지막이 중얼거리는 것. 3분 동안 그냥 눈을 감았다가 살며시 눈을 떴다가 가운데 사람의 얼굴을 보면 그 얼굴이 그 사람이 죽을 때 하는 표정이 되어있다는 것. 너무나도 간편한 내용, 간편한 주문. 그리고 어디서 많이 들어본 얘기(삼면경에서 13번째 얼굴이 운운하는 그런 거 말이지)와 꼭 닮은 싼티에 처음 알았을 때만 해도 언니 쪽는 전혀 흥미가 없었.......

[2ch 괴담] 울타리 씨 [내부링크]

중학생 때 얘기. 당시엔 여름 방학이 되면 아버지 쪽 조부모님 댁에 묵으러 가는 것이 관례였다. 그렇다고 해도 우리 집에서 조부모님 집까지는 자전거로 20분도 걸리지 않는 거리. 그래서 숙박을 하는 동안에도 옷이나 만화 등 그 때 필요한 물건을 가지러 집에 갈 때도 많았고 당연히 학교 친구들과 놀 약속이 있을 때마다 집 근처까지 갔었다. 그런 상태였기 때문에, 어머니께서 자주 &#34;그러면 숙박하러 가는 의미가 있어?&#34; 라고 말씀하시던 걸 기억하고 있다. 글쎄, 확실히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의미같은 건 없는 것처럼 보였을지도 몰라. 조부모님의 집은 엄청 낡아서 그것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밤이 좋았다. 바깥 불빛도 차 소.......

[2ch 괴담] 여우 님 -상- [내부링크]

お狐様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이것은 제가, 아니 정확하게는 어머니께서 반년 전부터 9월이 끝날 무렵까지 경험했던 이야기입니다. 올해 7월 모일 여러가지 사정으로 저는 결혼을 앞두고 친정에 한 번 내려가기 위해 아파트에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일이 바빠 오지 못했지만, 어머니께서 유급 휴가를 받고 대신 와주셨습니다. 어머니는 작년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만, 어쨌든 밖에서 노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분으로 금년 5월에 터키 여행 같은 걸 가실 정도로 정말 활력이 넘치는 허약 체질 사람입니다. 더 말하자면, 아무것도 없을 것 같은 장소에서 자주 넘어지시는.......

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9 - [내부링크]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호빵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O 논란 여부 : X 기타 : 401체 생산. 이름 : 인텔리민수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 논란 여부 : X 기타 : 인텔리철수와 동일 제작자. 이름 : 인텔리철수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O 논.......

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10 - [내부링크]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바론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X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O 기타 : 원단 / 모헤어 두 종류. 공장 관련 논란 및 총대 해명 있음. https://twitter.com/gohaejun_Plum99/status/1479737143794999297 이름 : 파도곰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이.......

[2ch 괴담] 텐포포 님 -상- [내부링크]

우리 고장에는 기묘한 풍습이 있다. 그 행사가 열리는 산은 해발고도 200m 정도로 낮지만 한 줄기의 썩은 동아줄 같은 것으로 산을 빙 둘러싸두었다. 여자는 물론 남자여도 평소 그 산에 들어가는 것은 허용되지 않았다. 그래도 간간이 신이 나서 그 동아줄을 뚫고 야산에 들어가려는 아이가 나타난다. 실제로 나하고는 나이 차가 나는 형의 친구가 그 줄을 뚫고 산에 들어갔다. 하지만 그 사실을 전해 듣고 온 촌장 일행들이 불당에 끌고 가 사흘 밤낮 동안 잠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심한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자란 우리들이 당연히 산에 접근하는 일은 없었고, 우리 동네 아이들에게 산은 공포의 대상일 뿐이었다. 그런 기묘한.......

[2ch 괴담] 텐포포 님 -하- [내부링크]

テンポポ様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그 다음 위화감을 느낀 것은 산 중턱 근처에 다다랐을 무렵인가. 왠지 누군가가 쳐다보는 듯한 시선을 느껴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거기에 있는 것은 가느다란 나무와 마른 잎뿐이었다. &#x27;여기는 산이다. 나 말고는 이미 산을 내려왔을 테고, 아마 기분 탓이겠지.&#x27; 억지로 자신을 타이르며 걸음을 옮기자 이번에는 내 뒤에서 누군가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한 기척이 느껴졌다. 그것도 한두 명이 아니라 여러 아이의 말소리였다. 나는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를 것 같았지만, 손바닥으로 입을 눌러 비명을 억제했다. 그 대신 나는 다리에 힘을 주고 달.......

[2ch 괴담] 만월 [내부링크]

535:당신 뒤에 무명씨가...:2001/04/27 (금) 16:44 저희 어머니 이야깁니다만… 5년 전 쯤. 아버지 회사의 거래 상대인 회사에서 어머니가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곳 사장님은 종종 굉장히 성미가 거칠어져선 &#34;그 서류를 한번 훑어봐주세요.&#34; 라고만 해도 화가 나세요. 주위 사람들에게 마구 화풀이를 하여 물건을 던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느 때. 어머니께서 &#x27;오늘도 사장님 기분이 안 좋으셨네.&#x27; 라는 생각을 하며 돌아갔는데 그 날 보름달이 떠있었어요. 다음 달도 그 다음 달도 그런 일이 있었고, 보름달이 뜨면 기분이 나빠진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x27;내일은 보름달이 뜨니까 회사 가기 싫다.&#x27;.......

[2ch 괴담] 코토리바코 -본편- [내부링크]

※주의※ &#x27;코토리바코&#x27;를 읽고 몸 상태 불량을 호소하는 분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열람하는 경우에는 자기 책임으로 부탁드립니다. 한가할 때 괴담 모아둔 사이트를 읽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 자신은 영감이라곤 전혀 없어요. 여기에 글 올리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난 달에 있었던 이야기를 써넣을까 해서 여기에 왔습니다. 일단 이 이야기의 핵심 인물들의 허락을 받고 글을 올립니다. 여기면 많은 사람들이 믿어줄 것 같아서. 장문일지도. (글재주도 없고 장문도 거의 안 적어봐서 읽기 힘들지도 모름.) 서두에 말했듯이, 나 자신에게 영감이란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거, 찐으로 영혼 같은 것과 관련된 이야.......

[2ch 괴담] 엔베 씨 [내부링크]

집에 돌아왔을 때 외할머니께 &#x27;코토리바코&#x27; 같은 저주스러운 인습 이야기는 없냐고 물었더니, 아쉽게도 없었는데 외삼촌이 그런 계열의 이야기를 아셔서 씁니다. 1980년대, 외삼촌이 도내의 모 대학 학생일 때 모 지방의 문화 조사에서 교수의 필드 워크에 조수(라고 할까 짐꾼)로 동행했다고 한다. 거기서 어느 마을에 원숭이 신을 모시는 집이 있었던 모양이야. &#x27;엔베 씨&#x27;인지 &#x27;에-베 씨&#x27;이라는데... 취재 대상이 글로 쓰인 것을 본 적이 없어 정식 발음이나 철자는 미상. 우선 「엔베 씨」이라고 하겠다. 이 「엔베 씨」의 신체는 몇 년에 한 번 새로 만들어진다. 그 법칙도 미상. 신체를 만들기 위해 우선 아.......

[2ch 괴담] 시마나오 님 [내부링크]

벌써 8년 전인가... 당시는 아직 고등학생이었고 여름 방학 시기였습니다. 6년만에 멀리 사시는 조부모님을 만나러 간다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어요. 나는 여름방학도 이제 끝나가고, 놀 돈도 다 써버렸기 때문에 심심풀이로 좋을 것 같아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조부모님은 이미 꽤 연세를 드셨기 때문에 만나는 것도 이번이 마지막이려나... 싶어 효도하혀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조부모님은 모 현의 사섬이라고 하는 시골 중의 시골에 살고 있었습니다. 빌딩 같은 것은 전혀 없어 문명으로부터 고립된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곳곳에 사당 같은 것이 있었는데, 특히 기묘하게 느껴진 것이 이곳에 모셔져있는 것이었죠. 보통은 이나리 씨나 코.......

[2ch 괴담] 카나메 님 [내부링크]

길어지는데 제발 들어줬으면 좋겠어. 내가 옛날에 살았던 곳은 엄청난 시골로, 마을이라는 이름은 붙어 있었지만 산간의 촌락 같은 곳이었다. 집 뒤편으로 산길이 나 있고, 그곳에 &#x27;카나메 님&#x27;의 신당이 있었다. 원래는 도조신(道祖神)이었던 모양이지만 이웃 마을로 가는 도로가 정비되면서 그 산길 자체를 사용되지 않게 되어 지나가는 사람의 발길이 끊어져 쓸쓸해지고 말았다. 그 대신이라고나 할까, 언제부터인가 「카나메 님」께 몸을 숨긴 채 남에게 말할 수 없는 고민을 털어 놓고 소원을 비는 관습이 생겼다. 그런 내력도 지금 와서야 생각하는 것일 뿐이고 내가 어렸을 땐 어쨌든 「카나메 님」은 터부시되었기에 낮에도 그.......

[2ch 괴담] 거미 님 [내부링크]

우리 집은 도호쿠 쪽 외딴 시골 구석에 있는 오래된 집. 우리 집에서는 옛날부터 거미를 소중히 하는 습관이 있기에 집에는 많은 거미가 정착해 거미줄 투성이다. 죽이는 건 당치도 않고 대청소를 할 때도 거미줄을 필요 이상으로 없애거나 하면 안된다고 했다. 형도 나도 학교에서 청소 중에 살해당할 뻔한 거미를 벌레통에 넣어 가지고 가는 정도로 소중히 여기고 있었다. 덕분에 근방에서는 &#x27;거미 집&#x27;으로 불렸다. 하지만 여름에 파리가 발생하지도 않고 바퀴도 나오지 않는 유익함도 있었으므로, 가족의 일원 같은 느낌으로 생활하고 있다. 아마 농발거미도 있지 않을까. 본 적 없지만. 고등학교 동창 중에 수업 중에 심하게 조는.......

[2ch 괴담?] 아 쨩 [내부링크]

우리 동네에는 &#x27;아 쨩&#x27;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아 쨩은 연중 내내 살색 내복과 살색 작업복 바지를 입고 펑크가 나서 휠이 일그러진 자전거로 거리를 누비는 인간과 동물에게 무해한 괴인이다. 나이는 내가 초등학교 때 70세 정도로, 시합 후의 권투 선수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 언제나 취한 듯한 움직임과 말투. 말버릇은 &#34;본, 어디 애야?&#34; 나는 실제로 이것 외의 대사를 들어본 적이 없다. 아 쨩은 그 풍모여서 그런지 우리들에게 공포와 조소의 대상이었다. 먼저 소리. 끽- 끽-, 덜컹덜컹거리는 자전거 소리로 우리들은 아 쨩이 접근하는 걸 안다. 우리들은 시치미를 떼고선 저편에서부터 오는 아 쨩에게 다가간다. .......

[2ch 괴담] 금기의 식인 의식 [내부링크]

우리 아버지의 시골은 60년대 초까지 식인 풍습이 있었다고 하는 토지이다. 그렇다고 해도 희생이라든가 기근으로 어쩔 수 없이 그런 것이 아니라 모종의 공양이었던 것 같다. 조장(鳥葬)이 아니라 인장(人葬)이려나. 그것은 작은 신사에서 행해지고 있었다고 한다. (주 : 조장 &#x3D; 새가 시체 쪼아먹게 하는 장례.) 그곳의 신주가 죽은 사람의 뇌나 척추를 빨아먹어서 그 사람의 영혼을 계승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무녀 흉내를 내서 남은 가족에게 고인의 말을 해준다는 흐름. 징그럽게 들리긴 하지만 그만큼 살벌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거의 60년대가 지날 무렵에는 그러한 풍습이 사라졌다. 그 무렵에는 그 신사의 신.......

[2ch 괴담] 가위녀 [내부링크]

근처에 &#x27;가위녀&#x27;라고 불리는 머리가 이상한 여자가 있었다. 30세 전후로 머리는 길고 부스스하며 언제나 뭐라고 중얼거리면서 웃고 있는 이런 종류 인간의 양식 샘플 같은 존재. 불리는 이름 그대로 언제나 가위를 갖고 있으며 싹둑싹둑 허공을 썰고 있다. 날붙이를 휴대하고 있기 때문에 자주 경관에게 주의를 받아 끌려가는 것을 모두가 보곤 하지만 본인이 온화한 성격이기 때문인지, 여자 자신의 자택 근처밖에 출몰하지 않기 때문인지 거기까지 위험시는 되지 않았던 것 같다. 친구가 초등학교를 나올 무렵에는 이사를 했는지 죽었는지 모습을 감춰버렸다. 친구가 중학생이던 시절 어느 날, 여러 명과 담력을 시험해보자는 얘기가.......

[2ch 괴담] 도자기 이나리 씨 [내부링크]

초등학교 때 학교 밭을 파냈더니 흙 속에서 도자기 여우가 나왔다. 하얀 도자기로 된 여우 탈 같은 건데, 다른 것도 많이 나왔다. 칠복신(七福神)이나 요술 망치처럼 행운을 부르는 물건도 있었다. 당시에는 아직 초등학생이었기 때문에 「이건 보물이야!」라며 마음에 드는 것을 마음대로 가져갔다. 여우탈은 하나밖에 없었지만 파낸 나 자신이 손에서 놓지 않았고 다른 아이가 &#x27;눈꼬리가 올라가서 무섭다&#x27; 며 싫어했기에 나는 반색을 하며 이나리 씨를 들고 돌아왔다. 가까이서 보고 있던 선생님도 딱히 나무라지 않았다. 집에와서 한동안은 소중하게 책상 서랍에 넣어두었는데 중학교에 올라와선 TV에서 인형 공양을 하는 모습을 보.......

[추억의 애니 TMI] 꼬마 마법사 레미 -2- [내부링크]

지난번엔 너무 자본주의적인 TMI만 남발한 것 같아 이번은 스토리 위주로 살펴볼까 합니다. 하여간 사람들 아닌 척 하면서 설명충 좋아한다니까? 중요 스포 튀어나오니 주의하세요~ 전편은 아래 참고 바랍니다! 1. 오쟈마녀(오쟈마죠, おジャ魔女)란? 원제를 살펴보면 오쟈먀죠 도레미(おジャ魔女どれみ)라고 적혀있는데요. 방해된다는 뜻(오쟈마, お邪魔)과 마녀(마죠, 魔女)를 합쳐서 오쟈마죠라는 말을 만든 겁니다. 보통 쟈마가 걸리적댄다, 방해된다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 한국어로 치자면 &#x27;민폐마녀&#x27; 쯤으로 생각하는 게 가장 올바르겠죠(;;;). 영어로도 검색해보니 Bothersome Witch라고 하더군요. 에바야... 2. 마녀와 마.......

[2ch 괴담] 요리카타 님 [내부링크]

회사 신입사원 연수 때 같은 방을 썼던 동기 A한테 들은 얘기. 연수 중 매일 밤 가위에 눌려 고생을 했기에 물었더니 농담조로 아래와 같은 이야기를 시작했다. 아마 지어낸 얘기겠지만 최근에 어떤 기회로 생각이 나서. A는 도내의 대학을 졸업하고 신규 졸업자로 회사에 들어왔지만, 출신은 N현. 그것도 본가가 있는 곳은 상당히 시골 쪽인 것 같다. 이 A의 할머니가 꽤 미신을 잘 믿는 사람으로, 옛부터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었다든가. 그 중에서도 제일 많이 들은 것이 「요리카타 님」이라고 하는 요괴 이야기였던 것 같다. 간단히 요약하면 친정 근처의 산 아래에는 땅 밑의 나라가 있고 거기에는 &#x27;요리카타 님&#x27;들의 나라가 있.......

[2ch 괴담] 유모차 [내부링크]

친구가 학원에서 돌아가는 게 늦어졌을 때 이야기. 인적이 드문 길을 집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데 길 건너편에서 누군가 걸어온다. 가까이 가고 나서 알았는데 그건 부랑자 풍인 초로의 남성이었던 것 같다. 남자는 이상하게도 여러 대를 늘어놓은 유모차를 끌고 있다. 뭐, 짐이라도 넣어서 운반하고 있는 줄 알고 딱히 개의치 않았는데, 가까이 다가서니 유모차에서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을 깨달았대. &#x27;어?&#x27; 하고 들여다봤는데 안에 아기가 자고 있었어. 근데 아기인 건 몸뿐. 얼굴은 괴로운 표정을 한 성인 남자. 다른 유모차에도 화장을 진하게 한 여자 얼굴이나 노인 얼굴의 &#x27;아기&#x27;가 자고 있었던 모양이다. 무의.......

[추억의 애니 TMI] 간호천사 리리카 SOS [내부링크]

원제는 &#x27;너스 엔젤 리리카 SOS(ナースエンジェルりりかSOS)&#x27;. 정작 전 이거 본 기억은 없는데 세일러문 본 기억은 있군요 ㅋㅋ;; 아무튼 TMI 시작하겠습니다. 1. 리리카의 스토리 작가 리리카의 스토리 작가는 다름아닌 &#x27;아키모토 야스시&#x27; 씨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애니메이션 및 아이돌 노래 작사가로도 활동했는데요, 요새는 AKB48 프로듀서로 더 유명하죠. 애니 산업에도 아이돌 산업에도 빠짐없이 참여한 걸 보면 그냥 오타쿠 생성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2. 빠른 조기 종영 리리카 SOS는 어른들의 사정에 의해 원래 예정되었던 50화보다 무려 15화가 넘게 짤린 35화로 조기 종영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 정도면 거의.......

[2ch 괴담] 아산 님 [내부링크]

초등 6학년 때 아산 님이라는 점이 학교에서 유행이었어요. 밤, 자신 이외의 가족이 자고 있거나 외출하고 있을 때 점의 타깃이 되는 여러 명의 이름이 적힌 종이 위에 뽑아둔 머리카락 끝에 5엔 동전을 매달아둔 걸 늘어뜨린 뒤 &#34;아산 님 시집가기&#34; 라고 두 번 부릅니다. 그 후에 궁금한 것(예를 들면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 등)을 질문하면 그 인물의 이름 위에서 5엔짜리가 크게 흔들려서 가르쳐준다는 점술이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콧쿠리 씨 같은 진자 다우징입니다. 하지만 아산 님은 콧쿠리 씨와 달리 무섭고 위험한 것이라는 느낌이 아니었기에 학급 여자애들은 모두 쉽게 아산 님을 하고 놀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K는 점이.......

[2ch 괴담] 닷가코돈 [내부링크]

작년 나는 일에서 실패가 계속되고 있었다. 액년은 내년인데 왜 그런지 알아본 끝에 전액(前厄)이라는 존재를 처음 알았다. 곧바로 회사에 사흘 연휴를 내고 먼 시골의 친가까지 귀성을 하기로 했다. 귀성하고 다음 날, 현지의 나나타케(七嶽) 신사라고 하는 우지가미의 신사에 가서, 액땜을 한 그날 밤. (주 : 우지가미 &#x3D; 그 지역의 신.) 모두들 잠이 든 오전 3시 경, 내가 고향에 내려오자 서둘러 준비된 요는 6월인데도 겨울 것처럼 푹신푹신해서 나는 식은 땀을 흘리며 깨어났다. 덥지만 윗이불을 벗기면 춥운 이상한 상황 속에서 뒹굴뒹굴 뒤척이는 사이 의식은 완전히 각성하고 말았다. 천장을 바라보며 멍하니 있었더니 문득 목소리.......

[2ch 괴담?] 완구 피규어 [내부링크]

1년 정도 전에 편의점에서 완구가 든 과자를 샀다. 한 인기 애니메이션 로봇의 조립식 피규어가 들어있는 것이다. 적 역할 로봇이라 해골 같은 머리를 가지고, 두 손으로 기관총을 장비하고 있었다. 완구 과자 피규어치고는 꽤 잘 만들어져서 장롱 위에 장식해 두었다. 이 완구 과자 시리즈는 호평이었던 모양이라 제2탄, 제3탄이 발매되었다. 같은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또 다른 로봇 피규어가 들어 있었다. 그에 이끌리듯이 완구 과자도 사고 장롱 위에는 4 종류, 4체의 로봇을 장만할 수 있도록 꾸몄다.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적 역할 로봇이 모두 갖춰진 것이다. 로봇 4개는 하나의 전투팀을 이루는 듯했다. 피규어는 모두 잘 나왔기 때문.......

[2ch 괴담] 아마히메 님 [내부링크]

그 산촌에는 기묘한 전설이 있었다. 간세이 연간(18세기 종반)의 어느 해, 구름 한 점 없이 맑게 갠 하늘에서 갑자기 비가 내렸다. 별일이 다 있다며 마을 사람들이 하늘을 쳐다보는데 빗물과 함께 정어리, 톳 등 해산물이 쏟아졌다는 것이다. 하늘의 은총인 것 마냥 마을 사람들이 고기를 주워 모으자 어디선가 흐느끼는 소리. 주위를 둘러보니 물고기에 섞인 채 흠뻑 젖은 벌거벗은 여자가 있었다. 여자는 키가 네 척(약 120cm)으로 작고, 색깔은 투명할 정도로 희었고, 손발엔 생선처럼 지느러미가 있었다. 한 젊은이가 조심조심 여자에게 말을 걸었지만 그녀는 말을 못하는지 이름을 물어도 아무 대답도 하지 않는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명.......

[2ch 괴담] 텟구 님 [내부링크]

이것은 나의 친척 아주머니한테 들은 이야기다. 아줌마는 다소 영감이 있는 사람이라 동네에서는 &#x27;전설의 아줌마&#x27;로 불리고 스스로도 그렇게 말한다. 나는 그 아줌마에게 옛날부터 여러가지 괴담이나 공포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 하지만 저는 오컬트는 그다지 믿지 않기 때문에 이상한 점이나 황당한 부분은 생략하거나 조금 각색하고 지명 등도 미묘하게 바꾸어 여기에 씁니다. 50년쯤 전의 일본에서의 이야기. 당시 유연시에 살고 있던 12세 아주머니에게 여동생이 생겼다. 여동생을 낳은 게 아니라 먼 친척의 아이를 부모님이 떠맡게 됐다고 한다. 아주머니는 갑자기 여동생이 생긴 게 너무 좋았다고 한다. 여동생은 독특한 말투.......

[2ch 괴담] 쿠치나 님 -하- [내부링크]

朽縄(くちなー)様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에?」 라고 생각해 스스로도 만져 보니 확실히 새끼손가락의 첫마디부터 위가 물렁물렁하고 부드럽다. 들을 때까지 몰랐어. &#34;아드님이 본 건 틀림없이 쿠치나 님이시네요. 지난 십여 년 동안 그 모습을 보았다는 인간은 없었기 때문에 방심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이 아이는... 쿠치나 님의 마음에 든 것 같습니다.&#34; &#x27;마음에 들었다&#x27;는 표현에 어리면서도 위화감을 느꼈지만 그런 생각을 아버지가 대변해주셨어. &#34;마음에 들었다니, 무슨 말씀이십니까!? 쿠치나 님의 노여움을 건드리면 카카시(앞서 설명한 쿠네쿠네?) .......

[2ch 괴담] 히교우 님 [내부링크]

지금은 이미 폐업했지만, 제 외가는 시마네에서 양계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매년 여름 방학이 되면 어머니와 누나, 남동생, 저 이렇게 4명이서 귀성하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일을 쉬지 못하기에 매년 집에 남아계셨어요. 외가는 시마네현의 오치군이라는 곳으로, 말하자면 자연이 풍요로운 일본의 본래 풍경이 펼쳐진 땅입니다. 그곳에서 일주일 정도 머물면서 할아버지 할머니께 어리광을 부리며 즐겁게 놀았습니다. 시골이라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아침이 무척 빠르고 밤 또한 매우 빠릅니다. 새벽 4시경에는 일어나서 첫 닭이 울기 전에 양계장의 닭에게 사료를 주기 시작하고 그대로 똥을 수거하고 알을 회수하고 부화기를 보는 등의 작업을.......

[2ch 괴담] 아저씨 유령 [내부링크]

반 년 전에 일어난 사건. 지금 사는 아파트는 이른바 『나온다』는 소문이 있는 사연 있는 물건. 그러나 나는 자타가 공인하는 0감 체질. 공포보다 파격적인 집세에 이끌려 1년 전에 입주했다. 어느 날, 이 방의 부엌 벽 한쪽에서 이상한 형태의 얼룩을 발견했다. 인간을 거꾸로 매단 것 같은 형태라 0감인 나도 역시 징그러워서 좋아하는 가수의 큰 포스터(다다미 한 장짜리 크기)를 붙여 숨기기로 했다. 하지만 이 포스터가 금요일 심야 0~1시쯤 되면 꼭 왼쪽 위가 주륵 벗겨진다. 몇 번이나 압정을 박는 장소를 바꿔도, 양면 테이프와 압정을 같이 써도 금요일 심야 0~1시쯤 되면 꼭 벗겨진다. 그리고 벗겨지면 약 한 시간 정도 동안 괴음(랩.......

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6 - [내부링크]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리즈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 논란 여부 : O 기타 : 루이 공장 위생 논란 이름 : 늑대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 논란 여부 : O 기타 : 논란으로 지오가 무산됨. 이름 : 꼬마늑대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 논.......

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7 - [내부링크]

이름 : 로하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X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15일 선주문 열림. 이름 : 할로우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X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1월 25일까지 수요조사중. 이름 : 스모크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O 논란 여부 : X 기타 : 1월 15일 주문 시작. 이름 : 시묵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O 논란 여부 : ? 기타 : 지오 15일까지 열려있음. 이름 : 백연홍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 논란 여부 : X 기타 : 1월 14일까지 선입금 중. 이름 : 블루냐 사이.......

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8 - [내부링크]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삼이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O 논란 여부 : X 기타 : 16일까지 선주문 가능. https://twitter.com/JYK_doll/status/1481568222587457537 이름 : 시구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O 논란 여부 : X 기타 : 이름 : 백호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2ch 괴담] 우즈가아 씨 [내부링크]

우리 집은 시골 농가로 안채와 창고, 변소로 둘러싸여 있는 마당이 있다. 그 마당 한쪽에 30cm 높이의 둥근 돌이 놓여 있어 설날에는 떡을 올리기도 한다. 아버지는 그 돌을 우즈가아 씨라고 불렀다. 어렸을 때 비밀기지로 쓰려고 손을 댔더니 경트럭 청소를 하던 어머니께서 쏜살같이 달려와 후려갈긴 기억이 난다. 건드려서는 안 되는 것인 것 같다. 그 우즈가아 님의 이야기. 아마 새해 첫 사흘이 지난 바로 그 쯤이었던 것 같다. 밤중에 우즈가아 씨 쪽에서 고양이 소리가 났다. 갸아갸아거리고 있었다. 당시 같은 방에서 자고 있던 나와 형은 얼굴을 마주보았다. 나 &#34;떡인가?&#34; 형 &#34;떡 아냐.&#34; 우즈가아 씨에게 바치는 떡.......

[2ch 괴담] 무샤쿠루 님 -하- [내부링크]

ムシャクル様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A 씨는 밖으로 그대로 뛰어나가 아마도 개인 소유일 경트럭의 조수석 쪽 문을 열고선 뭔가 바닥을 뒤지고 있는 아주머니를 발견했다. 괴성을 지르며 전속력으로 달려가자 이를 알아챈 아주머니는 공포에 질린 얼굴로 트럭 안으로 뛰어들어가 문을 잠갔다. 찰나의 순간으로 늦어버린 A 씨는 운전석 쪽으로 돌아가 문을 열려고 했지만 간발의 차로 아주머니가 잠그는 게 더 빨랐다. A 씨는 놓칠세라 경트럭의 짐칸에 뛰어올랐다. 운전석에 미끄러져 들어간 아주머니가 차의 시동을 걸고선 휴대전화에 뭐라고 노성을 지르며 급발진했다. A 씨는 중심을 잃고 짐.......

[2ch 괴담] 틈새 씨 [내부링크]

초등학교 때 내가 살던 동네에서는 어떤 소문이 정말 진짜인 마냥 나돌고 있었다. 그 소문은 밤중에 인적이 드문 길을 걸을 때 빌딩과 빌딩의 틈새 앞에 서면 그 어둠으로부터 가늘고 긴 팔이 뻗어 나와 끌고 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다고 하는 것이었다. 아무리 저항해도 그쪽의 힘은 있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해서 살아남은 것은 우연히 옷이 붙잡혀 찢어진 사람뿐인 것 같다. &#x27;틈새 씨&#x27;라고 불리던 그것은 골치 아프게게도 특정한 틈새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온 동네에서 목격 정보가 나오고 있었다. 그 때문에 당시 우리 초등학생들은 한껏 쫄은 상황. 중학생도 쫄은 상황. 양아치조차 밤거리에서 없어질 정도였다. 동네가 그.......

[2ch 괴담] 료멘스쿠나 [내부링크]

나 건축 관련 일을 하고 있는데 얼마 전 이와테현의 어느 오래된 절을 해체하기로 했어. 지금은 이용자도 없는 절이네. 그래서 절을 부쉈더니 동료가 나를 부르더라. &#x27;야, 이리 와 봐.&#x27; 이렇게. 내가 갔더니 동료의 발밑에 거무스름한 긴 나무 상자가 놓여 있었어. 이게 뭐야? 하고 물어보니 동료가 대답했어. &#34;아니, 뭔가 싶어서... 본당 안쪽 밀폐된 방에 놓여져 있었는데. 잠깐 관리하시는 업주님께 전화 좀 해봐야겠어.&#34; 나무 상자의 크기는 2m 정도 되려나. 꽤 오래된 물건인 듯, 나무상자 곳곳이 썩어서 거무스름했다. 겉에 흰 종이가 붙어 있고, 뭔가 쓰여 있어. 꽤 오래된 글씨라는 것은 알 수 있었지만 범자처럼 보.......

[2ch 괴담] 아수라 씨 [내부링크]

※료멘스쿠나를 먼저 읽고 오셔야 이해가 쉽습니다. 올해 3월 끝나갈 때쯤이었으려나. 나는 언제나처럼 갱신을 기대하고 있던 괴담 정리 사이트를 보고 있었다. 그 때, 오컬트를 좋아하는 우리 삼촌이 집에 놀러 오셔서, 같이 「우와~,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가 잔뜩 있구나」 하며 즐겁게 보고 있었다. 마침 투표 순위를 보고 있을 때. &#34;잠깐, 멈춰봐.&#34; 화면을 아래로 스크롤하는 나에게 삼촌이 말했다. &#34;이 료멘스쿠나라는 거 열어줄래?&#34; 나는 시키는 대로 커서를 옮겨 클릭했다. &#34;아, 이거네. 작년에 약간 화제가 됐던 얘기고, 마지막에 뭔가 살짝 스레가 패러디화 돼서...&#34; &#34;잠깐만 조용히 해봐.&#34; 평.......

[2ch 괴담] 샌드위치 [내부링크]

고등학교 때 우리 반에 늘 시달리는 오타쿠 풍의 뚱뚱한 남자가 있었다. 사실 나도 그를 괴롭히던 사람 중 하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점심 시간. 나는 어떤 프린트를 5교시까지 해야만 해서 점심 먹는 것도 아까워하며 글을 쓰고 있었다. 문득 정신을 차려 보니 교실에는 4, 5명의 학생만 있었고 다른 아이들은 학교식당과 옥상, 안뜰에 나와 있었다. 교실에 남아 있던 학생 중 한 명이 그 문제의 뚱뚱한 놈으로 도시락을 숨기듯이 슬쩍슬쩍 먹고 있었다. 그걸 보고 있던 나는 갑자기 화가 나 놈의 자리로 다가가서 &#34; 군, 뭘 그렇게 슬쩍슬쩍 먹고 있는 걸까? 난 바빠서 밥 먹을 틈도 없거든.&#34; 그랬더니 녀석은 황급히 도시락 뚜껑.......

[2ch 괴담] 카리가네히메 님의 거울 [내부링크]

옛날에 수학여행 중에 선생님한테 들은 얘기. 선생님이 초등학교 4학년까지 살았던 동네는 시골 마을로 아이들의 놀이터라고 말하던 게 놀 도구가 있는 근처의 궁이었다고 합니다. 그 궁에는 원래 모셔져 있는 신과는 별도로 카리가네히메라는 어린 공주님이 모셔져 있었습니다. 카리가네히메란, 옛날 어느 번에서 다른 번으로 어릴 때 시집오기로 한 공주인데 시집가는 길에 병으로 죽어 이 땅에 묻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고장 아이들 사이에서는 카리가네히메 님의 거울이라는 놀이가 유행이었습니다. 그 내용은 카리가네히메 역의 어린이를 중심으로 여러 명이 원을 만들어 손을 잡고 노래하며 빙글빙글 도는 &#x27;아부쿠탓타(あぶくたっ.......

[2ch 괴담] 쿠치나 님 -상- [내부링크]

시골에 살고 계신 할아버지는 왼손 새끼손가락의 첫 마디 뼈가 없습니다. 집으면 흐물흐물하게 찌부러져서 어느 각도로도 자유롭게 구부려집니다. 어릴 때는 그것이 신기해서, &#34;꺄-! 할아버지 대단해! 왜? 왜?&#34; 라고 천진난만하게 떠들어댔습니다. 할아버지는 싱글벙글 웃으시며 &#34;그야-! 귀여운 손자한테 할아버지 뼈가 빠진 거지-.&#34; 처럼 농담조로 얼버무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초등학교에 올라갈 때쯤에 그 진짜 이유를 알려줬어요. 이하, 할아버지(마사오)의 얘깁니다. 이 마을 산 위에 오래된 신사가 있잖느냐. 저곳은 이른바 어령(御霊) 신사라고 하는 곳이야. (주 : 영혼을 높여서 일컫는 말.) 어령 신사란 역.......

[2ch 괴담] 쇼와 씨 [내부링크]

나의 고향은 시골로, 산속에 있는 신흥 주택가였다. 신흥이라 해봤자 결국 발전하지 못한 땅이었다. 나는 산에 비밀기지를 만들어서 친구들과 자주 놀러가곤 했다. 어느 날, 나는 친구 N코와 함께 양하를 따러(주 : 일본 향 나는 채소 종류.) 산에 들어가 있었다. 잠시 후, 멀리서 N코가 뭔가 흥분한 모습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N코 &#34;저쪽에 토리이가 있었어!&#34; 나 &#34;그런 거 본 적 없어.&#34; N &#34;봐봐, 이리 와! 가보자.&#34; N코는 나를 끌어당기며 토리이가 있다고 생각되는 장소까지 걸어갔다. 회색빛의 작은 토리이가 서있었고, 겉치레로도 예쁘다고는 할 수 없는 신사(사당 같기도 하다)가 있었다. 가까이 다가가보니.......

[2ch 괴담] 작은 고양이 봉제인형 [내부링크]

얼마 전 성인식 후 동창회에서 들은 얘기. T 군은 아버지를 초등학교 때 사고로 잃었고 이후 쭉 모자 가정. T 군 자신은 그런 환경은 어디로 간 거냐 싶은 느낌으로, 학급 위원을 하거나 축구부의 주장을 맡는 등 문무 양도로 대활약하는 학생 시절을 보내고 있었다. 그의 어머니 또한 극도로 밝고 뒷바라지를 좋아하여 가끔씩 쉬는 날에는 T 군이나 T 군의 친구들을 차에 태워 수족관에 데려다주기도 하고 축구 경기 응원을 와주기도 하는 사람이었다. 지금도 T 군과 어머니는 사이가 좋지만 지난 해 T 군이 간사이의 대학에 입학하면서 집을 나가 혼자 살게 됐다. 어머니도 독립에는 대찬성으로, &#34;공부 잘 하고 오렴!&#34; 이라고 격려의.......

[2ch 괴담] 하세베 씨 [내부링크]

초등학교 1학년 때 병으로 입원한 뒤 한밤중 병동에서 밤마다 울었다. 울기 시작하자마자 간호사가 와서 잠들 때까지 함께 있어주었다. 하세베 씨라는 간호사로 젊고 귀여운 사람이었다. 어린 아이면서도 나는 그 사람을 좋아했다. 반 년 정도 입원 생활이 계속되었지만, 매일 밤 나는 울어버렸고, 그때마다 하세베 씨가 달려와주었다. 그렇게 수술도 무사히 마치고 퇴원하는 날, 하세베 씨는 없었다. 어머니께 부탁해 「하세베 씨에게 안부 전해 주세요.」라고 부장님에게 전해주었다.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 그 병원의 내과에 갈 기회가 있었다. 내친김에 소아과 병동에 들르니 당시 부장은 아직 현역이었다. 당시 얘기를 하다가 하세베 씨의 얘.......

[2ch 괴담] 피 쨩 미안해 [내부링크]

저번의 &#x27;탐정 나이트 스쿠프&#x27; 보고 알아차린 사람 없나요? 나라시 산조의 피코 쨩 이야기 말인데, 타무라 탐정이 스마트폰으로 피코 쨩을 촬영하고 있을 때 피코 쨩이 너무나 무서운 일 떠들고 있었잖아요? 20: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2012/10/28(일)19:57:46.26 ID:If92/YCM0 &#62;&#62;19 자세히 21: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2012/10/28(일)20:12:55.27 ID:vitbwZHPO &#62;&#62;20 &#34;부업하고 있었더니 이상한 세계에 말려들었습니다. 집에서 나갑니다.&#34; 라고 사랑앵무가 말해. 22: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2012/10/29(월)06:48:37.87 ID:KtMXWfnyP 봤는데 눈치 못 챘어 뭐야 그거 무서워 23: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ch 괴담] 프링글스 아저씨 [내부링크]

초등학교 시절 이야기입니다. 저희 학교 통학로에는 프링글스 아저씨라 불리는 얼굴이 퉁퉁 부은 아저씨가 있었어요. 아저씨는 조금 발달이 늦는 건가? 라고 생각되는, 신타 군이라고 하는 15살 정도의 아이를 데리고 있었습니다. 아저씨는 지나가는 초등학생을 향해 항상 이렇게 말합니다. &#34;얘랑 악수해주면 안 될까?&#34; 대부분의 아이는 기분 나빠하며 도망가버립니다만, 나는 어린 마음에 왠지 신타 군을 동정해 악수를 했습니다. &#34;착한 아이네.&#34; 아저씨가 정말로 기쁜 얼굴을 했기 때문에 저도 좋은 일을 했다고 기뻐했습니다. 다음 날, 아저씨와 신타 군은 항상 있던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34;얘랑 악수해주.......

[2ch 괴담] 지금 신님 하고 있어. [내부링크]

저희 외가가 구마모토 현에 있습니다만, 계속 친정에 살고 있는 이모께서 얼마 전에 놀러 왔습니다. 마침 &#x27;터미네이터 2&#x27;를 하고 있길래 다 같이 봤어요. 그 중 한 씬인 핵이 떨어지는 순간인가 뭔가 상상하는 장면에서 놀고 있던 아이들이 불타버리는 장면이 있었죠. 그걸 보며 &#34;순식간에 피부 같은 것도 쫙 벗겨지네, 무섭다~&#34; 하고 이야기하는데, 이모가 TV를 보며 무심코 엉뚱한 소리를 꺼냈어요. 이모의 큰 딸이 얼마 전에 쌍둥이를 낳았어요. 굉장히 예쁘지만 가냘픈 딸이었기 때문에 엄청 난산이었다고 합니다. 2개월 전부터 입원해서 이제 산모도 위험해지기 때문에 예정보다 빨리 제왕절개로 낳았다고 합니다. 지금.......

[2ch 괴담] 카시마 씨 [내부링크]

때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패전 직후, 일본은 미국군의 지배 하에 놓여져 각 도시에서 많은 미군이 왕래하던 시대였습니다. 어느 날 밤, 현지에서도 유명한 미녀(23세)가 한 사람, 카코가와역 근처를 걷고 있을 때, 불행하게도 수명의 미군에게 강간당했습니다. 그 후, 죽일 때도 괴로워하며 죽어가는 것을 즐기기 위해 두 팔, 두 다리 관절에 총알을 박아두고 도로 위에 방치한 채 떠났습니다. 빈사 상태를 헤매던 중, 운좋게 그 자리를 지나던 그 지역의 유명한 의사에게 발견되어 부패되어 있던 두 팔과 두 다리를 잘라내는 것을 대가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아름다움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한 여성은 삶의 희망을 갖지 못.......

[2ch 괴담] 무샤쿠루 님 -상- [내부링크]

전직이 전직이라 신기한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나름대로 있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x27;이런 일이 있었는데 아무 일도 안 해도 되느냐&#x27;, &#x27;저게 대체 뭐였느냐&#x27;며 절로 찾아오는 사람은 많다. 주지스님이 연막을 잘 쳐주어 안심시킨 뒤 돌아가게 하거나 바쁠 때는 제대로 상대하지 않기도 했다. 그 말을 옆에서 듣다가 &#x27;불안이란 뭘까&#x27; 하는 막연한 의문이 들었다. 난 심령현상은 안 믿는다. 옛날에는 겁이 아주 많은 아이였지만 종파가 영이니 뭐니 하는 걸 인정하지 않자 자연히 합리적인 해석을 찾고 부정하려는 버릇이 생겼다. 사실은 무섭지만, 무서워하지 않는 자세를 가질 수 있었다고나 할까. 그러나 그 중.......

무속성 솜인형 헤어 소재별 차이점 [내부링크]

솜인형 하나 사겠답시고 돌아다니다 보면 유독 머리 쪽에 모르는 사람 속 터지게 다양한 소재가 사용되어있음을 보실 수가 있는데요, 대체 그럼 소재별로 무슨 차이가 있다는 걸까요? 여기서는 솜인형 머리의 소재별 특성 및 장단점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단 특징 원단으로만 이루어진 헤어. 가장 무난하고 대중적. 짧은 털이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됨. 응용에 따라 땋은 머리, 삐침까지 모든 헤어스타일 가능. 장점 다른 인형에 비해 세탁이 간편함. 헤어스타일에 자수가 들어가 디테일함. 짧은 머리, 단순한 장발일 경우 추천. 단점 헤어스타일이 제한됨. 앞머리가 있을 경우 눈썹 or 얼굴 자수와 융합되어 있어 온전한 맨얼굴 감상 불가.......

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5 - [내부링크]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라바베 사이즈 : 15cm(sp 버전 / 리틀 라바베 두 종류) / 20cm / 4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 논란 여부 : ? 기타 : 40cm 1월 30일까지 입금 받는 중 https://mobile.twitter.com/bo_yoj/status/1479412234900357123 이름 : 백택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 논란.......

[2ch 괴담] 미야우치 님 [내부링크]

우리 집에는 신을 모시고 있는데(딱히 신사는 아니다), 거기는 조그만 신단이 아니라 다다미 8장짜리 방을 점령하는 제단이야. 작은 쌀가마니를 쌓아두거나 줄을 쳐두거나 술병이 줄지어 있거나 왠지 맥주나 스낵 과자, 소금 등이 자루째 놓여져있거나 한다. 아무래도 어딘가의 신사에서 나눠 받은 격이 높은 신인 모양이라 우리 집에서는 「미야우치 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내가 어렸을 때, 그 미야우치 님에게 바치던 과자를 먹고 말았지. 어린이가 하는 일이라 은폐 공작 같은 고도의 조작은 할 수 없어 과자 봉지를 TV 뒤에 숨겼다가 단박에 들켰다. 당연히 아버지께서 엄청 화가 나 꽤 장시간을 호되게 혼났다. 그래서 마지막엔 「미야우.......

[2ch 괴담] 콧케 씨 [내부링크]

우리 시골에서는 코케시를 &#x27;콧케 씨&#x27;라고 부르는데, 코케시라고 불렀을 땐 어른에게 상당히 혼이 났습니다. 이제 막 중학생으로 올라갔을 때, 어설픈 에로책 지식으로 &#x27;전동 코케시&#x27; 라는 단어를 알게 된 반 친구가 코케시 코케시하고 연호하는 것을, 지부담(指副担) 쌤한테 들켜서 엄청나게 얻어맞았어요. 대학에 들어와서 처음 알았는데, 지부담이란 직책은 다른 지역에 없더군요. 아, 지부담이라고 하는 건 &#x27;생활지도부 담당&#x27;이라는 의미라 딱히 무슨 교과를 담당한 것도 아닙니다. 야구부 코치 같은 느낌으로 매일 학교에 나오는데 대체로 교무실에서 차를 마시고 정시 전에는 귀가하는 느낌이었어요. 학교 행.......

[2ch 괴담] 오이가미 님 [내부링크]

그 날 밤, 저는 오랜만에 어머니하고 같이 잤습니다. 어머니께서 &#34;어머어머... 이젠 혼자 잘 수 있던 거 아니었니?&#34; 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두려움을 이기지 못해 그대로 아침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이제 눈은 완전히 녹아 있었어요. 부모님께 일어난 일을 말씀드렸지만 그럴 리가 있냐며 믿어주시지 않았는데 울면서 하는 필사적인 호소에 흔들렸는지 현장을 살펴보았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자기 자신을 가장 믿는 법이라 역시 제가 본 것을 의심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딱 겨울 방학이라 일주일 후에는 친가에 귀성하게 될 무렵의 일이었습니다… 그 후 며칠간은 그 일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지 못했지만 건.......

[2ch 괴담] 손톱 먹는 여자 [내부링크]

최근 있었던 다방에서의 이야기. 평범하게 시간을 때우고 있었는데, 옆 테이블에서 무엇인가 소리가. 아득 아득 아득 하는 소리. 처음에는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아서 책을 읽고 있었는데 30분 정도가 지나도 그 소리가 사라지지 않아요. 궁금해서 뒤를 돌아보고 쫄았습니다. 손톱을 먹고 있어요. 심지어 양이 장난이 아니야. 1리터 우유팩에 손톱이 넘칠 것처럼 들어있어요. 그것도 깎은 상태의 손톱이 아닙니다. 그대로 떼어낸 것처럼 완벽한 형태로. 그걸 무심하게 먹더라고요. 30세 전 정도의 보통 여성으로, 복장 등에 특별히 이상한 점은 없습니다. 여자 앞에는 커피로 보이는 컵도 놓여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놀란 건 지긋이 이쪽의.......

[2ch 괴담] 이케모 님 [내부링크]

옛날에 할머니 댁에 있을 때 뒤쪽 큰 산에 이케모 님이라는 신을 모시는 사당이 있었다. 할머니 집 주변에는 놀 곳도 없고 갈 곳도 없었기 때문에 그 사당 근처에 있는 연못에서 자주 할아버지와 낚시를 했다. 어느 날,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마을에 물건을 사러갔기 때문에 나 혼자 집을 보게 되었는데 할 일이 없어서 혼자 낚시를 가기로 했다. 사실 그 연못에 가기 위해선 엄청 멀리 돌아가야만 했지만 조부모님 두 분 다 없었기 때문에 샛길로 가기로 했다. 그 샛길은 딱 &#x27;이웃집 토토로&#x27;의 메이가 기어들어간 것 같은 곳이라 사람 하나가 빠져나갈 수 있는 장소다. 하지만 할아버지께서도 할머니께서도 절대 다니면 안된다고 하.......

[2ch 괴담] 이마죠 씨 [내부링크]

지방에 전해지는 인습이나 저주계 이야기를 하나. 덧붙이자면 리얼 실화입니다. 몇 년 전 대학생 때 같은 세미나에 아마미오시마 출신인 녀석이 있었다. 세미나 합숙 때 그 녀석하고 나하고 몇명이서 술을 마시며 괴담 같은 걸 즐기고 있었다. 거기서 아마미오시마에는 유명한 「이마죠」라고 하는 괴담이 있는데 나는 그 「이마죠」에 관한 이야기를 흘려봤다. 하지만 그 녀석은 &#34;그건 뭐야? 그런 이야기 들은 적 없는데?&#34; 라는 느낌이었다. 나는 뭐 딱히 현지인이라고 해서 반드시 알고 있는 건 아니구나, 하고 생각해서 내가 알고 있는 「이마죠」의 이야기를 그 자리에서 했다. 참고로 이게 무슨 얘기인지 간단히 말하자면... 옛날.......

[2ch 괴담] 금단의 땅 [내부링크]

이것은 제 할아버지의 아버지(증조부)가 체험한 이야기랍니다. 다이쇼 시대의 이야기입니다. 아주 오랜 옛날이죠. 할아버지를 가칭 &#x27;마사오&#x27; 라고 해둘게요. 마사오는 사냥이 취미였던 모양이라 틈만 나면 산에 자주 사냥을 하러 가서 멧돼지, 산토끼, 꿩 등을 잡았습니다. 엽총 솜씨도 대단한 명인이었다고 하며, 사냥꾼 동료들 사이에서는 상당한 유명인이었다고 합니다. &#x27;산&#x27;이라는 곳은 굉장히 불가사의한 일이 벌어지는 곳이기도 하지요. 제 할아버지도 마사오로부터 여러가지 이상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무서웠던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날은 활짝 갠 날씨의 5월이었습니.......

[2ch 괴담] 우루구루 [내부링크]

우리 집은 도호쿠 쪽 완전 시골에 있는데 몇 년에 한 번 마을 전체가 사육제를 해. 그 풍습이 약간 특이해서, 그 해에 일곱 살 된 아이와 열여섯 살 이상 미혼 여자를 각각 바구니에 넣고 평소에는 출입이 금지된 깊은 산 속 사당에 가둬두는 거야. 3일 동안.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는데 여기에 선택된 인간에게는 여러가지 이상한 일이 나고 말았어. 그래서 선택받는 인간은 반드시 마을 안에서도 입장이 취약한 사람들 위주로 선택된다. 세 번째 잔치에 문제가 생겼다. 그 때 사당에 들어갈 사람은 이미 정해졌는데, 웬일인지 촌장의 친척 딸이 들어가겠다고 나섰다. 이 여성은 7살 때 사당에 들어간 경험이 있는 사람. 본인이 하고 싶다면.......

[2ch 괴담] 신님의 방문 [내부링크]

어릴 적엔 부모님이 맞벌이라 혼자 집을 지키는 일이 자주 있었다. 특히 초등학교 여름 방학 등, 낮에는 대개 혼자 집에 있었다. 초등학교 4학년 여름 방학 때의 일이다. 화장실에 갔다가 거실로 돌아와 보니 모르는 할아버지가 앉은 채 멋대로 보리차를 마시고 있었다. &#34;누구?&#34; 하고 물어도 대답하지 않는다. 약간 무서워서 내 방에서 만화를 보고 조금 있다가 돌아왔더니 더 이상 없었다. 그 뒤부터 며칠에 한 번 꼴로 왔다. 화장실에 가거나 텔레비전을 열심히 보다보면 어느새 방에 있다. 그리고 멋대로 차를 마시고 있다. 익숙해지니 전혀 무섭지 않았고, 어쩐지 있는 것이 당연하게 되었다. 어느 날 다시 와서 멋대로 차를 마시.......

[2ch 괴담] 산제물 님 [내부링크]

수십 년 전 증조부로부터 들은 다이쇼 말기 때의 이야기. 우리 고향 마을에는 &#x27;산제물 님&#x27;이라는 풍습이 있었다. 산제물 님이란 하나님께 바치는 신 같은 것으로 가축 중에서 하나를 고른다. 월요일 밤 태어난 가축 중에 작은 푸른색 눈동자를 가진 가축이 제물. 산제물 님은 사람의 말을 한다. 대개는 엉터리인 말이어도 가끔 &#x27;미사키노 코토노하(見先言葉)&#x27;라고 불리는 예언 같은 말을 할 때도 있지만 산제물 님의 예언을 듣고 나서 반드시 잊지 않으면 재앙이 온다는 구전이 있다. 산제물 님은 50년에 한 번 태어난다. 그리고 태어난 지 7개월 후에 제물로 바쳐지는 것이다. 바치는 방법은, 신사의 신체인 거울을 바닥에.......

[2ch 괴담] 아키 님 [내부링크]

저희 집은 대대로 여관을 운영해 왔고 큰 여관이었기 때문에 제가 어렸을 때도 부모님이 모두 바빠 대화를 나눈 기억도 거의 없었습니다. 가게 사람이 매일 학원까지 데리러 오기 때문에 학우들과 놀러 갈 수도 없어 언제나 안채나 가게에서 둘이서 놀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둘이」 지냈다는 것입니다. 저는 외동이라 외출도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주변에는 친구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실뜨기나 소꿉놀이, 꽃 따기, 공놀이도 전부 둘이서 하고 놀았습니다. 할머니께서도 가끔 끼어들곤 했는데 제가 피곤해서 쉬고 있을 때도 할머니와 그녀는 이야기를 하거나 과자를 먹고는 했습니다. 같이 놀던 친구를 저는 &#x27;.......

[2ch 괴담] 이나리 씨 [내부링크]

お稲荷さん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10년 정도 전에 아버지의 시골에 갔었습니다. N현의 산 속입니다. 밤에는 사촌들과 약속을 해 무서운 이야기를 하게 되었어요. 슬슬 소재도 다 떨어진 사촌 오빠에게 제가 더 달라고 졸라대자 &#34;사실은 옆집 부인 얘긴데...&#34; 라며 말을 하려 했습니다. 그 순간 사촌 여동생이 &#34;오빠, 그 얘기 하지 마!&#34; 라고 고함을 지르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안 들어볼 수가 없죠. 마지못해 얘기해 준 내용은 이랬어요. 이 집 근처 산 속에 잊혀진 듯 왜인지 지장보살마냥 이나리 씨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그 이나리 씨와 가장 집이 가깝던 옆집 아주.......

인형 합배송? 지오? 총대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 [내부링크]

!!!어지간하면 본인이 합배나 지오 하지 마세요!!! 특히 직구에 관해 잘 모르는 상황이면서 멋대로 직구 했다가 문제 터지면 더 머리 아픕니다. 저도 직구 많이 해본 사람이지만 굳이 남의 꺼 합배송 안 합니다. 문제 터지면 진심 골치 아파요 ㅡㅡ 합배송에 대해 그냥 본인 꺼 + 남의 꺼 같이 사는 게 합배송입니다. 보통 2~3 사람 정도끼리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적은 물론 국제배송비를 깎기 위해서조. 지오에 관해 그룹 오더죠? 그러니까 작게는 열 몇명 크게는 수십 명의 주문을 합배송해서 가져오는 사람을 말합니다. 인형 AS도 해주고, 사는 사람들 질문도 받아줘야 해서 생각보다 할 일이 많습니다. 보통 많이 사가는 관계로 와모(인.......

[2ch 괴담] 마가가미 씨 [내부링크]

우리 외할머니가 살던 동네 이야기. 할머니네 마을에는 산이 있는데 그 산 속에 아주 예쁜 초록색 연못이 있다. 푸른색에 가까운 초록색이랄까, 투명한 파스텔 컬러랄까, 아무튼 엄청나게 예쁜 연못이다. 그러나 마을 아이들은 가까이 가지 말라는 말이 있었다. 왜 그러는지 물어도 답은 뻔했다. &#34;아이는 몰라도 되는 일이야. 하지만 절대 다가가지 마라&#34; 하지만 역시 신경이 쓰이고, 할머니나 마을의 어른들에게서 연못의 특징은 들어봤기 때문에 그런 예쁜 연못이라면 보고 싶었다. 마을 아이도 마찬가지였던지 마을에 가서 놀 때마다 가보자는 말은 나오고 있었다. 그래도 역시 어른들이 그렇게 엄하게 말하니 아이들 사이에 소문이.......

[2ch 괴담] 카가(뱀) 님 [내부링크]

의사였던 할아버지께서 어느 산중의 무의촌에 부임했을 때의 일이다. 당시 6살이었던 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집에 맡겨지는 형태로 함께 그 마을에서 살게 되었다. 천식을 가진 나의 전지요법도 겸해서였다. 첫날부터 마을 전체에서 대환영을 받았다. 진수의 신이라고 하는 뱀(카가)을 모시는 신사에서 성대한 축제가 개최되어, &#x27;신의 가호&#x27;, &#x27;신의 표시&#x27; 라며 현관 앞과 뒷문에 거대한 방울이 달린 고헤이를 달았다. (주 : 네모난 흰 종이 같은 걸 달아둔 봉.) 진료소 겸 주택으로 주어진 건물은 완전 새것으로 일부러 땅을 고르게 해둔 곳에 신축되어 있었다. 나의 천식 발작은 순식간에 진정되었고, 마을 사람들은 뱀.......

[2ch 괴담] 마루마루 님 [내부링크]

옛날 할아버지가 산 근처에서 자영업을 하셨다. 할머니와 어머니와 나는 가끔 산으로 가서 고사리를 캐고는 했어. 이걸 굽거나 삶거나 해서 마요네즈를 찍어 먹으면 맛있다. 그 때는 할머니랑 둘이서 따고 있었는데, 나 혼자서만 산 속으로 너무 깊이 들어갔었다. 그렇다고는 해도 나도 초등학교의 고학년었기에 무엇이 위험한지 분별은 하고 있었어. 안쪽으로 쭉 나아가자 맑은 강이 흐르고 있었고, 그 주변 의외로 넓적한 바위 하나에 고사리가 무더기로 놓여 있었다. &#x27;다른 누구 껀가?&#x27; 라고 생각했지만 주변에는 아무도 없다. 그랬더니 큰 원숭이 같은 생물이 나타난 거야. 몸에 얼룩덜룩한 이끼가 자라나 있어 불가사의함과 위엄.......

[2ch 괴담] 보우나키 님 [내부링크]

&#x27;보우나키 님&#x27;이라는 거 알아? 상상 이상으로 마이너한 행사여서 현지를 나온 뒤 화제로 삼았을 때엔 아무도 몰랐다. 유명한 S신사에서 행해지는 시치고산(주 : 七五三. 일본의 여자아이 전용 명절.)에서 이어지는 행사같은 거라 10세 전후의 여자아이가 받는 경우가 있다. 여동생이 이에 참여했을 때는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인 채, 업을 씻기 위해 정화되어라 같은 식의 축사를 들었을 뿐이다. 이 때는 여동생이 나와 같이 있고 싶다고 해 어머니께 참가를 강요받았기 때문에 어쩐 일인지 기억하고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신주치고는 이상한 말을 한 것 같아. &#34;조상님들이 걱정하니까 오봉 전에 또 오렴.&#34; 이것뿐이라면 전.......

[2ch 괴담] 후데바코 씨 [내부링크]

유치원 행사로 설산의 숙박 시설에 묵으러 갔습니다. 작은 호텔에 묵는 그룹과 별장에 묵는 그룹으로 나뉘어져 저는 별장에 묵는 그룹이 되었습니다. &#34;춥네.&#34; 같은 말을 하면서 모두 눈을 바라보며 시설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대학교 식당처럼 크고 와글와글한 장소입니다. 친구와 둘이서 밥을 다 먹고 별장에 돌아와 만족한 채 있었더니 친구가 의아한 얼굴로 물었습니다. &#34;A(나) 쨩, 왜 밥 먹을 때 친구 무시했어?&#34; &#34;친구를?&#34; &#34;A 옆에 서서 말 거는 애 있었잖아.&#34; 친구 왈, 원피스를 입은 여자애가 나에게 말을 걸고 있었는데 나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밥을 먹고 있어서 곤란했다…는 것이었.......

[2ch 괴담] 옷페케 님 [내부링크]

이것은 친구의 친가에 머물러 갔을 때 친구(A라고 합니다.)의 할아버지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친구의 친가는 산 속 마을에 있어서 어렸을 때부터 여름 방학이 되면 함께 자러 가 산놀이와 강놀이를 즐겼습니다. 이전 해와 마찬가지로 강에서 둑중개 잡기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있었던 일입니다. (주 : 둑중개 &#x3D; 일본에 서식하는 물고기임.) 갑자기 같이 있던 친구의 남동생(초등학생, 이후 B라고 합니다.)이 &#34;꺄악-!&#34; 하고 소리쳤습니다. 되돌아보니 순간 얼굴 왼쪽 눈 근처가 우그러지며 변형된 것처럼 보였습니다. &#34;에?&#34; 하고 생각했을 땐 그 뒤틀림이 사라졌지만, 그 후 B는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초조해진 나.......

[2ch 괴담] 타케기미 님 [내부링크]

내가 사는 마을에선 『타케기미 님』이라는 신을 모시고 있다. 듣기로는 이 마을을 패잔 무사나 산적으로부터 지키다 목숨을 잃은 청년이 신이 되어 지금도 이 촌락을 지키는 것 같다. 이 『타케기미 님』을 모시는 사당 같은 것이 마을의 산 속에 있다. 여름과 겨울 1년에 두 번 있는 축제 때 말고는 아이가 들어가서는 안 된다. 하지만 나는 초등학생 때 동급생인 친구(다른 동네 아이)와 무단으로 들어간 적이 있다. 거기서 나는 굉장한 걸 봤다... 사당에는 나무로 된 작고 낡은 신사 같은 것이 있고,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는 마을의 극히 일부 사람 말고는 모른다. 내 아버지나 할아버지도 몰랐다. 그 이야기를 친구에게 하자 &#34;보고 싶.......

[2ch 괴담] 야마케라시 님 [내부링크]

우리 집은 엄청나게 시골이라 학교로 가는 왕복 12킬로미터의 거리를 자전거로 다녀야 한다. 버스도 오긴 하지만 그렇게 유복한 집도 아니기 때문에 정기권을 사는 돈이 아까웠어. 학교 길은 조금 돌아가지만 도로를 지나는 길하고 약간 지름길이지만 산을 넘는 길 두 가지가 있다. 하지만 나는 산을 넘을 때 땀 투성이가 되는 것이 싫어 거의 도로로 가는 경로를 지나다녔다. 어느 날 학교 체육관에서 친구와 농구를 하다 늦은 나는 빨리 돌아가기 위해 자전거로 산을 넘기로 했다. 도로 입구와 산길 입구의 분기점에 있는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사고, 바로 산을 넘기로. 해가 지기 시작한 산길은 상당히 무섭고 쓰르라미의 울음소리를 들으니 쫄.......

[2ch 괴담] 아가리비토 [내부링크]

산은 무섭다. 무엇이 무섭냐고 한다면 유령이라든지 야생 동물이라든지 날씨라든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무서운 것은 인간이다. 너네들 산 가면 개방적으로 변하잖아? 상쾌한 기분이 들고 말야? 그걸 사람으로서의 경계를 넘을 것 같아서야. 도시에서 온 인간처럼 인공물에 의해 지켜지고 있는 녀석일수록 경계를 넘기 쉽다. 쉽게 정신줄을 놓아버리는 뭐 그런 거다. 관광지가 된 산은 그래도 괜찮다. 쓰레기여도 인공물이 있으면 어떻게든 멈출 수 있다. 하지만 진짜 순수한 자연 속에 오랜 시간 있는 건 좀 위험해. 미쳐버린다. 동물로 돌아가고 만다. 조난 같은 걸 당하면 최악이야. 무의식적으로 &#x27;도움이 오지 않을 지도, 죽을 지도.......

[2ch 괴담] 오카무로 씨 [내부링크]

※ 읽다가 저주받을 리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좀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 우리집은 외가 쪽의 핏줄이 강한 친척은 형을 포함해 영감이 강한데 나는 아버지 쪽의 핏줄이 강한지 별로 없다. 그래서 영감이 없으니까, 무서운 이야기 특집 같은 잡지를 머리맡에 두고 자기 전에 읽는다든가 하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했어. 그 연장선 얘기로 실화 하나. 죽을 만큼 무서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모두 조심하지 않으면 죽을지도 모른다? 하는 이야기. 흔히 있는 소재 중에 &#x27;이 얘기 읽으면 3일 안에 죽는다.&#x27; 이런 거 있잖아. 너무 스테디셀러라서 웃어넘길 것 같은 말투지만 실은 그걸 바보 취급할 수 없어. 중학생 때였나? 계절은 여름이었고 텔.......

[2ch 괴담] 묘우켄 님 [내부링크]

우리 동네에 &#x27;파내자 TV&#x27; 라는 케이블 방송국이 있는데, 가끔 &#x27;지역 경찰서로부터의 알림&#x27;이라는 걸 틀어. 어느 할머니가 산에 나물을 캐러 갔다가 실종됐다 등등. 지난 달에도 산으로 산책 나갔던 할머니가 행방불명이 돼서야 &#x27;알림&#x27;이 떴지. 뭐 결론적으로 큰 부상은 입었지만 무사히 보호되었다고 하던데. 근데 이 「큰 부상」이 문제라서 말이야. 왼쪽 종아리 일부가 도려내진 모양이다. 할머니의 이야기를 요약하자면 &#34;작은 그림자가 갑자기 달려와 부딪쳤다. 엉덩방아를 찧었을 때 그림자는 사라져 있었다. 왼쪽 다리가 심하게 아파서 살펴보니 살이 깎여 있었다. 통증과 출혈의 공포로 움직일 수 없게.......

[2ch 괴담] 쿠샤타 님 [내부링크]

4월 중순쯤 고등학교 남자인 친구에게서 전화가 와 둘이서 술을 마시기로 했어요. 고등학교 때는 나름대로 사이가 좋았는데 대학에 진학하고 나서는 만날 일도 없어져 말하는 건 2년 만이었어요. 그는 매우 흥분해 있었고 근황보고도 하는 둥 마는 둥 &#x27;굉장한 것을 발견했다&#x27;며 한 장의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그 사진은 경사가 급한 대나무 덤불 속에서 찍은 것으로 오른쪽 상단에 자그마한 돌로 된 토리이가 찍혀 있고 사진 아래 중앙에서 오른쪽 상단의 토리이를 향해 마른 못이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그 못을 오르던 도중 찍은 사진 같았어요. 그에 따르면 토리이 옆의 대나무 덤불에 &#x27;쿠샤타가브&#x27;라는 신이 찍혀 있다는.......

[2ch 괴담] 오에비스 씨 [내부링크]

우리 친할아버지는 올해로 아흔이 가까워지셨지만 지금도 현역 어부시다. 1년에 한 번, 오봉에 규슈의 할아버지 집에 놀러 갔을 때 할아버지와 함께 앞바다에 나가 낚시를 하는 것이 지금도 항례가 되어 있다. 내가 초등학교 5학년 여름방학 때, 처음으로 할아버지 댁에 놀러갔을 때의 일. 낚시를 하기 위해 할아버지 배로 둘이서만 새벽 5시에 항구를 나와 찍어둔 어장으로 향한다. 수십 분 후 어장에 이르러 배의 뗏목을 내리고, 장치를 만들어 바다에 장대를 내린다. 일찍 일어난 탓인지 꾸벅꾸벅 졸기 시작한 나는 할아버지께 &#34;뭔가 재미있는 이야기 좀 해줄래?&#34; 하고 부탁했다. 할아버지는 &#34;음…&#34; 하고 잠시 생각하더니.......

[2ch 괴담] 얽히고 싶지 않은 사람은 읽지 않는 게 좋아(고교우 님) -상- [내부링크]

246 : 정말 있었다 무서운 이름 없음 : 2013/10/07 (월) 14:58:08.97 ID : uV3ZJDfa0 내가 초등학교 시절 외갓집 시골에서 체험한 장난 아니게 무서운 이야기. 입막음 당하고 있었지만, 이제 할아버지가 타계하신 지 10년 정도 되었으니까 이야기한다. 관여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읽지 않는 것이 좋다. 말하다가 거의 들켜버리니까 덮어두어도 소용없지만, 할아버지는 도호쿠 지방의 어느 마을 태생이다. 이 할아버지는 별난 사람이라 할아버지 주제에 호불호가 심하다. 특히 놀라운 건 밥은 좋아하면서 죽은 질색을 한다. 종교도 정말 싫어함. 아버지가 신흥종교에 빠져있었던 것도 있어 종교를 싫어하게 되었던 나는 제멋대로 행동하는 할아버.......

[2ch 괴담] 얽히고 싶지 않은 사람은 읽지 않는 게 좋아(고교우 님) -하- [내부링크]

【観覧注意系】関わりたくない人は、読まない方がいい  其の弐 : 【閲覧注意】怪談の森【怖い話まとめ】 (blog.jp) 267 : 정말있었어 무서운이름없음 : 2013/10/07 (월) 16:34:26.77 ID : x2i1j9+90 이후 B 군은 돌아오지 않았다. 부모님께 이 일을 말씀드리니 오늘 있었던 일은 절대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엄하게 말씀하셨다고 한다. 온 마을이 수색했지만 B 군은 찾지 못했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그 괴물의 정체를 증조할아버지로부터 전해 들었다. 이름을 말해서는 안 된다. 입에 담기만 해도 끌어들이고 만다. 그래서 우리는 &#x27;고교우 님&#x27;이라고 한다. 고교우 님은 이 근방에서 부처님과 같은 취급을 받고 있어, 풍작의 길흉.......

[2ch 괴담] 후다라쿠 님 [내부링크]

나는 어릴 때부터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 쭉 해변에서 자랐는데, 해변에서는 불가사의한 이야기가 여러가지 있었다. 우리 집은 그 근처로 단 하나 어부가 아니었고, 아버지는 시청의 직장인이었다. 모래사장이 있고, 국도가 있고, 그 뒤에는 바로 산으로 되어 있다. 그 산의 경사면에 드문드문 집이 서있고, 해변에 고기잡이를 위한 오두막이 있는 것 같은 곳. 내가 초등학교 때까지는 8월 첫째 주, 7일 날까지 어부는 고기잡이를 나가면 안 되게 되어 있었고 특히 7일 밤부터 아침까지 아이는 집 밖으로 나가서는 안 되게 되어 있었다. 듣기로는 앞바다에 「후다라쿠 님」의 배가 와서 밖에 나와 있는 아이를 끌고가버리는 모양이다. 이런 것은 행.......

[2ch 괴담] 네로테바 씨 [내부링크]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기를, &#34;선조님께서 동쪽에 커다란 지진이 4개 일어난 뒤의 2년 후에 일본 전 국토를 흔드는 놈이 온다.&#34; 고. 이것은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께서 한 말이고, 그 후에 방공호를 만든 것 같다. 그 중의 3개가 관동 대지진, 후쿠이 지진, 한신인 모양이라 아무래도 사망자가 많이 나온 지진인 것 같다. 근거는 이 3개의 지진이 일어나기 전 날 밤 우리 집 뒷산이 옅은 녹색으로 빛나는 모양이라서. 산 전체가 녹색으로 빛나는데 이걸 마을 사람들은 모두 알고 「네로테바 씨」라고 말한다. 네로테바 씨는 &#x27;잠드세요.&#x27; 의 사투리로 산이 빛나면 네로테바 씨가 집중했다고 (자라는 선고가 왔다고) 다들 말한다.......

[추억의 애니 TMI] 꼬마 마법사 레미 [내부링크]

안타깝게도 제게는 그닥 추억이 아니었지만 (이거 나왔을 땐 이미 철이 좀 들었던 상태라 열심히 안 봤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써볼 만한 스토리는 많기에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중학생 때 후배가 팬이었는데 유치하다고 놀렸던 안 좋은 기억이 나네요 ㅡㅡ;;; 지금 생각해보면 그 후배한테 좀 많이 미안합니다. 1. 꼬마 마법사 레미 후속작 작년에 나온 &#x27;레미 없는 레미 애니&#x27;인 &#x27;견습 마법사를 찾아서&#x27;가 공식 후속작입니다. 레미를 본 추억이 있는 20대끼리 레미에 나온 장소를 찾는 성지순례 추억 되짚기 여행을 한다는 내용. 감독 인터뷰에 의하면 &#x27;일부러&#x27; 레미의 재등장 대신 이를 보고 성장한 사람들의.......

[2ch 괴담] 노우켄 님 [내부링크]

ノウケン様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얼마 전까지 오봉 행사라고 알고 있던 친정 풍습을 적어본다. 친정이라고 할까, 정확히는 외할머니 댁의 풍습이지만. 외할머니의 시골은 깊은 산골로, 아주 옛날에는 물부족으로 고생한 고장이었던 것 같다. 그곳의 부농이 사재를 털어 연못이나 용수로를 만들어 논에서 쌀을 재배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이 용수로를 만들 때 영주라고 할지 번으로부터 좀처럼 허가가 나오지 않아 부농의 모친이 자신의 목숨과 맞바꾸어 탄원했다… 그런 얘기를 할머니한테 들은 적이 있다. 여기까지가 서론입니다. 할머니의 집을 비롯한 이웃집 몇 채에서는 오.......

[2ch 괴담] 최강의 수호령 [내부링크]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액막이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아는 사람이라고나 할까, 가까운 역 근처의 서서 마시는 술집에서 만난 아줌마. 그게 지금으로부터 세보자면 7년 전쯤인가 싶다. 이사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무렵, 퇴근길에 함께 마실 친구가 없어 부담없이 들어갈 수 있는 입식 선술집에서 마시게 된 것이 계기. 처음 만났을 때 그 아주머니는 나를 보자마자 소리를 버럭 지르기 시작했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꽤 익숙한 일로, 잘 모르는 사람이 내게 갑자기 소리지르는 걸 듣는다. 소리만 지르면 되는데 &#34;저 사람 무서워요. 잡아주세요&#34; 라고 통보받은 적도 있었다. 그래서 &#x27;또냐...&#x27; 같은 심정으로 무시했다. 그런.......

[2ch 괴담] 츤바이 씨 [내부링크]

이건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이야기다. 당시 내가 다니던 학교에서는 심령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유행이었다. 우리 반 아이들 중 몇몇은 일회용 카메라를 들고 방과 후 학교 건물에서 귀신이 나올 것 같은 곳을 촬영하며 탐색하는 놀이를 하고 있었다. 물론, 어디를 찍어도 심령 사진은 찍을 수 없었고 방과 후의 교사를 언제까지 서성거리느냐며 선생님에게 혼날 뿐이다. 단순히 무서운 것을 봤다고 할지, 스릴을 친구와 공유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놀이도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사라졌는데 나와 두 살 아래였던 동생(같은 학교 3학년)은 사진 촬영 놀이를 계속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방과 후 교내를 뛰.......

[2ch 괴담] 다른 세계 스위치 [내부링크]

나팔꽃이 피어있었기 때문에 여름의 일이었던 것 같아. 나는 5살이었고 정원의 모래밭에서 혼자 놀고 있었다. 문득 고개를 들자 생울타리 너머에 기모노 차림의 낯선 할머니가 싱글벙글하며 서있다. 나는 계속 할머니를 무시하고 놀았는데, 할머니께서 계속 나를 쳐다보기에 궁금해져서 일어나 할머니 쪽으로 다가갔다. 생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할머니와 마주 본 것은 몇 분 정도였는지…… 갑자기 「미!」라고 미친 듯이 내 이름을 외치는 엄마의 목소리가 머리 위에서 내려와, 뒤돌아볼 새도 없이 나는 엄마의 품에 안겼다. &#34;어디 갔었어! 마당에서 나가면 안 된다고 했잖니!&#34; 할머니도 머리를 흩날리며 달려와 &#34;다행이다! 깜.......

령 제로 시리즈 개발 중 일어난 이상 현상 [내부링크]

지금까지 공포게임 『零』 (령 제로) 시리즈는 절대 액막이를 하지 않는다는 시바타 디렉터의 신념이 있었습니다. 정말 무서운 일이 일어나는 게임이라면 반대로 액막이를 했을 때 공포를 놓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최고의 공포 게임을 목표로 하는데 있어서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한 듯 「령 ~붉은 나비~」의 개발중 제가 몰래 뜻을 모아 액막이를 하러 가려고 했지만, 바로 들켜서 어이없게도 단념. 아니나 다를까, 개발중에 진짜 영적 현상이 일어났고, 이것이 진짜 호러게임이라고 그는 기뻐했습니다만…. 그럼에도 &#x27;영~문신의 소리~&#x27; 에서는 처음으로 액막이를 하러 가버렸습니다. 우리 팀은 무서움과 리얼함을 추구하.......

[2ch 괴담] 세가 새턴 '백물어'를 할 때 일어난 괴기 현상 [내부링크]

http://toshi.ldblog.jp/archives/25028012.html 125:sage 04/09/29 15:36:30 ID:z6RyJiJ7              게임 잡지사에서 일했습니다. 당시는 게임과 매일 함께 했기에 돌아보는 것을 그만뒀습니다만, 회사 자체가 망한 지도 어느 정도 지나 어느 회사인지 알려져도 차질이 없어진 관계로 그 때 일을 쓰려고 합니다. 일의 내용과는 별도로 회사 내에서도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데 소프트와 관계된 이야기를. 게임 잡지에는 이른바 비법 코너라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당시 우리 회사에서는 정기적으로 비법집을 모은 책을 펴내고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최신 소프트웨어만 아니라 옛날의…… 그것이 패미콤이나 메가드라이브, 혹은 더 마.......

종교 세뇌 게임 TAO -道- [내부링크]

※ 주의 : 세뇌 소재가 있습니다. 읽기 전에 주의하세요. (세뇌 파트는 빨간색으로 적혀 있으니 걱정되면 거르세요.) 아동 세뇌 게임(???)이라는 별명이 붙은 게임 &#x27;TAO -道-&#x27; 입니다. 이미지만 봐도 무슨... 이 게임은 패미컴으로 발매가 되었고요, 장르는 &#x27;궁극 세기말 RPG&#x27;입니다. 앞으로는 그냥 &#x27;타오&#x27;라고 부르도록 하죠. 참고로 이 게시물은 &#x27;타오&#x27; 혹은 &#x27;TAO -도-&#x27; 를 검색하셔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발매사는 일본 유명 엔터테인먼트 사 VAP이고 프로그래밍 담당은 무려 &#x27;마더&#x27;를 만든 닌텐도 세컨드 파티 팍스 소프트니카인데요. 저 둘이 대체 뭔 생각을 했길래 이런 걸.......

[2ch 괴담] 아카에 님 [내부링크]

アカエ様 (fumibako.com) 206:참말로 있었다 무서운 이름 없음:2011/05/26 (목) 23:48:41.65 ID:WgFZzPTu0 내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 얘기, 그래도 벌써 30년 이상 전이지만 말야. 토호쿠의 A현에 있는 해안가의 마을에서 자란 우리에게 있어 당연히 해안 근처는 최적의 놀이터였다. 바닷가의 생물을 찾아 의미 없이 만지작대기도 하고, 낚시꾼에게 미끼를 팔아 용돈을 받는 등 천진난만하게 노는 나날이었어. 하지만 숨바꼭질만은 바다 가까이에서 해서는 안 된다고 주위 어른들이 엄하게 말했다. 뭐, 바다는 위험한 곳이 많으니까 이상한 데 숨어서 큰 부상이나 목숨을 잃는 사고를\ 걱정하고 있었을 거라 아이였지만 이해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2ch 괴담] 나카츠모리의 산신님 -상- [내부링크]

山神様 (fumibako.com) 나카츠모리의 산신님 원저작자: 2011/01/13 02:51 돌봄직원님 「무서운 이야기 투고:호러텔러」 이제부터 이야기할 것은 제가 겪은 일입니다. 벌써 30여 년 전의 내가 초등학생이었을 때의 일. 할아버지 댁에 놀러 갔을 때의 일이었다. 춥고 얼어붙을 것 같은 이 계절이 되면 어제 일처럼 기억이 선명하게 되살아난다. 학교가 방학이 되면 나는 아버지의 친가인 할아버지 댁에 매년 장기로 맡겨졌었다. 한여름 · 한겨울을 반드시 할아버지와 보냈다. 그 해 겨울에도 할아버지는 여전히 태양 같이 애정이 가득한 상냥한 미소로 나를 맞아주셨다. &#34;잘 왔구나 K(내 이름). 약간은 자랐니?&#34;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

[2ch 괴담] 나카츠모리의 산신님 -하- [내부링크]

山神様 (fumibako.com) B : &#34;우왓- 뭐야!?&#34; A : &#34;산이 흔들리고 있어!&#34; 산 전체가 흔들리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엎어져 영문을 모른 채 눈 위에 나뒹굴기도 하고 필사적으로 나무에 매달리기도 했다. 산이 흔들리기 시작한 지 2~3분쯤 지났을까. 흔들림은 드디어 멎었고 땅울림도 그쳐 주변은 다시 정적에 휩싸였다. 우리는 멍하니 그 자리에 주저앉아있었다. A : &#34;···지금 ···뭐였던 거야.&#34; 나 : &#34;모르겠어··· 지진인가···&#34;라고 말하던 그 때, ···데테이케, 데테이케, 데테이케, 데테이케 갑자기 귓가에 누군가가 속삭였다.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 없는 목소리. 아니, 귓가.......

[2ch 괴담] 오고메고 님 [내부링크]

おごめご様 (fumibako.com) 209 1 / 4 New ! 2007 / 05 / 11 ( 金 ) 00 : 41 : 31 ID : O / tYcYkn 0 아무도 없는 것 같지만 긴 글 갑니다. 어쩌면 스레 올리기 애매한 걸지도 모르지만 정리 사이트에는 민간 신앙계의 이야기도 있고 하니 뭐 좀 봐줘. 그리고 딱히 무섭지 않다. 오고메고 님이라는 게 있어. 사촌 여동생에게서 들었다. 아무래도 초등학교에 나오는 것 같다. 그 초등학교에는 나도 다녔는데, 구관과 신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 두 동을 잇는 복도 쪽, 나무 심은 데 그늘에 가려지듯이 불쑥 튀어나온 바위가 놓여 있었다. 한아름쯤 되는, 거무스름하고 둥그런 아무것도 아닌 바위다. 내가 있을 무렵에는 묘비라는 소문이 있어 아.......

[2ch 괴담] 다루마 씨가 넘어졌다 [내부링크]

ダルマさん (fumibako.com) 317 이름:이하, 이름없이 대신해서 VIP께서 보내드립니다:2009/03/26 (목) 01:03:31.11 ID:nRwbviVXO 목욕을 하고 머리를 감고 있을 때, &#x27;다루마 씨가 넘어졌다&#x27; 고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주 : 일본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도 무조건 위험합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숙인 채 눈을 감고 머리를 감고 있는 모습이 &#x27;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x27;에서 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데에 더해 물가는 영혼을 부르기 쉽고, 집안에서도 부엌이나 목욕탕 등은 영혼이 모이는 좋은 장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자, 머리를 감는 동안 한 번이 아니라 머릿속으로 몇 번이고 &#x27;다루마 씨.......

[2ch 괴담] 루나 씨 [내부링크]

おルナさん (fumibako.com) 루나 씨 414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2012/07/30 (월) 23:22:55.99 ID:oFLUFXNJ0 매년 이 날이 되면 울컥하는데 딱 그로부터 10년 된 거랑 졸리기에. 뭐 괜찮으시다면 들어주세요. 우리 고향에는 츠키요 신사? 절? 이라고 할지 신사나 절 치고는 확실치 않은(이후 신사로 해두겠습니다.) 묘하게 기분 나쁜 건물이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께는 가까이 가지 말라고 계속 들었습니다만. 그런 말을 듣지 않아도, 멀리서도 알 수 있을 만큼 기분 나쁜 그 분위기와 화를 끼칠 것 같은 기미로 인해 저는 절대로 발을 들여놓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애완 동물인 니코가 산책 중에 맹렬히 무언가를 향해.......

[2ch 괴담] 카키타 님 [내부링크]

カキタ様 (fumibako.com) 카키타 님 80 이름 : 이하, 이름없이 대신해서 VIP께서 보내드립니다[ ] 게시일 : 2010/03/08 (월) 02:23:17.20 ID : BQ7SuDrQ0 그럼 내가 시골로 전학갔을 때 얘기라도. 나, 가정이 어수선했던 적이 전에 있었거든. 그 때문에 학교다니기 힘들어져서. 친구들은 &#34;신경 쓰지 마, 같이 놀자.&#34;라고 말하지만 그 친구의 부모들은 나를 종기처럼 취급해. 뭔가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던 이유야. 그러자 안타깝게 여긴 할아버지가 &#x27;진정될 때까지 나한테 와라. 학교도 잠시 이리로 옮겨라&#34;라며 꽤 먼 시골로 초대해줬어. 그곳의 시골, 소위 말하는 과소지라고는 하지만 1학급이 20명도 안되는 소규모 지역이.......

[2ch 괴담] 신지라 님 [내부링크]

신지라 님 290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2011/11/04 (금) 03:41:10.34 ID:SsNWtWod 0 꽤 전의 이야기. 여름방학 때 할머니네 놀러가서 사촌들이랑 사촌 친구들이랑 놀 때 얘기. 우리 할머니네 근처 산에는 &#x27;신지라 님&#x27; 이라는 신이 있는것 같아. 한달에 한번 신지라 님께 공물을 드려야 한대. 먼저 현관 앞에 그 집 주인의 이름을 종이에 적어서 그 종이 위에 음식을 놓아둔다. 그러자 밤마다 신지라님은 산에서 내려와 공물을 받으러 오셔. 그리고 다음 날에는 먹을 것이 없어진 대신 신지라님의 이가 놓여져 있다. 라고 하는 모양. 이빨은 마귀를 물리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그 집을 보호해 주는 것 같다. 그리고 마침 내가 놀.......

[2ch 괴담] 상처투성이의 이세 참배 [내부링크]

【第九十三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320 : 나나호시 @ 대리투고 YJf7AjT32aOX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8 (일) 02:18:42.14 ID : vaYQJzIh0 【제93화】 『상처투성이의 이세 참배』 영감이 있는 A와 A의 친구 B, 그리고 나 3명이서 염원하던 이세 참배(주 : 이세 신궁에 참배하는 일.)를 하러 멀리 나갔을 때의 일. 그 몇 달 전부터 A는 귓가에 들리는 술렁술렁대는 것(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의 말소리와 같은 것)에 시달리고 있었고, 한때는 함께 있던 나까지 영향을 받았을 만큼 심각했다. 그 시기에는 수습되긴 했지만, 한시라도 빨리 신역에 가고 싶다는 매우 중요한 생각에서 실현된 여행. 이세에 도착한 우리들은.......

[2ch 괴담] 빨간색, 흰색, 노란색 [내부링크]

【第九十四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322 : 재수생 0pencm0MhY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8 (일) 02:26:06.60 ID : MupsQmgy0 [제94화] [빨간색, 흰색, 노란색] 어느 날 하교 시간, 어두컴컴한 교실에 들어가자 어디선가 동요를 부르는 듯한 소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34;빨-간-색-, 흰-색-, 노-란-색-&#34; 나는 심장이 꽉 막혀 쭈그리고 앉아 귀를 막았다. &#34;빨-간-색-, 흰-색-, 노-란-색-&#34; &#34;...어떤 색이 좋아?&#34; 나는 공포로 목소리가 안 나온다. 한동안 침묵이 계속되다 문득 정신을 차린 나는 물 속을 걷듯 무거운 몸을 끌며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다음날 학교에서 이런 소문을 들었다. &q.......

[2ch 괴담] 사라진 친구 [내부링크]

【第九十五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324 : 소바 FuTq7EgZCQ @ 무단전재는 금지 : 2016/08/28 (일) 02:31:02.47 ID : dyWSMHBr0 [95화] &#x27;사라진 친구&#x27; 초등학교 시절 여름 방학 때 겪었던 이야기입니다. 저녁에 친구와 둘이서 아무도 없는 학교 운동장에서 놀고 있었더니 조금 전까지 맑았는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황급히 교사에 들어갔는데 문득 정신을 차려 보니, 함께 교사까지 달린 친구가 없어져 있었습니다. 학교 건물 처마 밑에서 친구를 불렀는데 대답이 없어요. 저는 겁이 나서 그 자리에 쭈그린 채 앉아버렸습니다. 잠시 후, 조금 전까지 세차게 내리고 있던 비가 멈춘 것을 깨달았습니.......

[2ch 괴담] 검은 전화 [내부링크]

【第九十六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327 : 나나호시 @ 대리투고 YJf7AjT32aOX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8 (일) 02:39:32.19 ID : l/IPK0LS0 [제96화] 모치m2nIThBwKQ님 『검은 전화』 (1/3) 학창 시절의 일입니다. 대학 근처의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는 친구에게 갑자기 전화가 왔습니다. 같은 대학교에 다니는 친구의 전화에 &#x27;갑자기&#x27; 라고 적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데 시간이 새벽 3시를 넘겼을 때였거든요. 저는 온라인 게임에 푹 빠져 그 시간에도 아직 깨어있었는데 아무리 개인 휴대 전화로, 그렇다고는 해도 이런 시간에 걸려 오는 일은 없습니다. 충전 케이블에 연결된 휴대폰이 갑자기 바이브와.......

[2ch 괴담] 고개의 터널 [내부링크]

【第九十七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331 : 나나호시 @ 대리투고 YJf7AjT32aOX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8 (일) 02:46:57.32 ID : l/IPK0LS0 [97화] &#x27;고개의 터널&#x27; (1/2) 얼마 전 후배와 여행을 떠났다. 여행이라고 해봤자 고개 너머 이웃 현이다. 오후에 고개에 있는 터널을 넘어 근처의 신사와 성 주변을 돌아다니는 여행. 내가 밤에 일했던 것도 있어서 그 날은 저녁에 퇴근하기로 했다. 고갯길을 그 지방을 향해 마냥 달리다 보니 외진 곳에 외로이 작은 신사가 있었다. 약간 무서울 것 같기도 했지만 길에서 보는 한 경내가 어지러워 보이는 기색도 없고 석양도 아름다웠기 때문에 후배에게 양해를 받고.......

[2ch 괴담] 생명 [내부링크]

【第九十八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334 : hiromin W85zSxaa1glz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8 (일) 02:52:44.92 ID : HXesn6+00 제98화 『생명』 밭과 논에 둘러싸인 채 주택이 점점이 늘어선 것 같은 시골에서의 이야기입니다. 거기에 어떤 기업의 출장소 같은 사무실 겸 작업소 건물이 있었어요. 아는 분의 지인이 거기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을 A씨라고 합시다. A씨는 원래 현지인이 아니라 그 출장소에 전입 형태로 부임해 온 사람입니다. 거기는 평소 A 씨 혼자만 근무하고, 아주 가끔 다른 직원이 단시간 일을 하러 올 뿐인 느긋한 직장인 것 같았습니다. 시골에서 사람들과 교류할 시간도 거의 없던 A 씨.......

[2ch 괴담] 자기주장 [내부링크]

【第九十九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336:50(칠성) YJf7AjT32aOX @무단전재 금지:2016/08/28(일) 02:55:39.04 ID:l/IPK0LS0 [제99화] 마모노 100m D2jqic님 자기주장 (1/2) 저녁에 직장에서 혼자 작업실 안에 있는 다른 작업실에서 덜컹거리며 청소를 하고 있을 때의 일. 싱크대로 세척을 하고 있었는데 시야 가장자리에서 손수레가 앞뒤로 휘청휘청 몇 번이나 움직이는 것이 보였다. 아까까지 여기서 작업하던 사람이 돌아와서 손수레가 방해되니까 옮기려고 고생하고 있는 건가? 하고 생각해 뒤를 돌아보았지만 아무도 없다. 현기증이라도 일으난 건가, 싫다~. 하며 신경쓰지 않고 그대로 작업 속행. 작업실 내 작업실.......

[2ch 괴담] 어서 오렴 [내부링크]

【第百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 위 이야기와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339 : 루시퍼 CS/orwC/9AZj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8 (일) 03:01:06.41 ID : WswBOqP00 [제 100 화] 루시퍼 CS / orwC / 9AZj 어서 오렴 (1/4) 나는 지금 친아버지와 그 부모 형제가 일찍이 태어나 자란 땅에 살고 있다. 그리고 금년 7월 하순에 큰아버지(아버지의 형)께서 타계했다. 6형제였던 아버지의 마지막 형제였다. 부모 세대는 단명하여 20대에서 50대에 세상을 떠났지만 큰아버지만은 79세까지 살았다. 거의 평균 수명이다. 참고로 조부모 세대, 특히 외가 부모 세대는 장수하여, 90대에서 100세가 넘는 사람도 있다. 이 사람은 정말.......

새해를 OO님 괴담과 함께!! [내부링크]

그렇습니다. 이번에는 주제를 바꾸어서 &#x27;OO님 / OO 씨&#x27; 괴담 위주로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산신이나 여우 같은 거라고나 할까요? 예전부터 읽어보고 싶던 주제이기도 하고요, 거의 장편이라 바로 약간 고민되는 주제이기도 했거든요. 대략 설날까지는 저 테마로 올라가게 될 것 같습니다. 그것 참 새해스럽네요! 물론 아무래도 지난 10일 간 너무 빡세게 하다보니 제 손목 보호 차원에서 하루에 10편을 올리는 마라톤은 다소 쉬어가게 될 듯 하지만 그 정도는 아니어도 꾸준히 올라올테니 너무 걱정 마세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2ch 괴담] 톡, 톡... [내부링크]

【第八十五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94 : hiromin W85zSxaa1glz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8 (일) 00:36:19.04 ID : HXesn6+00 [제85화] &#x27;톡, 톡...&#x27; 1965년 대의 낡은 심령 현상 책... 어릴 적에 친척집에서 발견해서 읽은 적이 있다. 어린 마음에는 그저 무서웠어. 거기에 실렸던 가장 무섭고 트라우마적인 이야기를... 어떤 술을 좋아하는 아저씨가 있었다. 폐를 끼치는 술버릇은 없지만 마시면 대범해진다. 사는 곳은 쓸쓸한 주택지. 공원이 있거나 공터가 있거나 평범하게 주택이 드문드문 서 있다. 아저씨, 약간 떨어진 친구집에서 푸짐하게 술과 음식을 대접받아 좋은 기분으로 혼자 밤에 돌아가는 길.......

[2ch 괴담] 신사의 숲에서 [내부링크]

【第八十六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96 : 나나호시 @ 대리투고 YJf7AjT32aOX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8 (일) 00:44:59.04 ID : vaYQJzIh0 [제86화] 모치 m2nIThBwKQ님 신사의 숲에서 (1/4) 일본의 신앙은 실로 여러가지입니다만, 그럭저럭 친숙한 것 중 &#x27;이나리 님&#x27;이 있어요. 같은 여우를 모시고 있는 다키니천과 착각하기도 하지만 전국 각지에서 볼 수 있는 신앙 중 하나가 아닐까요? 이것은 그런 「이나리 님」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친구 Y씨는 후쿠오카 출신으로 바다에 아주 가까운 도시에서 자랐습니다. 그녀가 초등학교 때 사회과 수업의 일환으로 &#x27;동네 사적을 조사하기&#x27; 같은 과.......

[2ch 괴담] 수국의 사당 [내부링크]

【第八十七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301: 나면 JAcqDEcOkfoM@무단 전재는 금지:2016/08/28(일)00:57:06.60 ID:/70W9qeK0 [제87화] 『 수국의 사당 』 이 이야기는 우리 어머니로부터 들은 것이니까 『~이라고 한다.』 『~라고 하는 것』 같은 전달체 표현이 다소 짜증스럽게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길지도 않은 얘기니 어떻게 양해를... 그녀가 아직 어렸던 고도 성장기, 친정에서는 개를 기르고 있었다고 한다. 그 개라는 놈이 당시 품평회에서 많은 상을 획득한 날렵하면서도 붙임성 있는 아키타 견이었다는 것. 하지만 어느 날 한밤중, 근처에서도 유명한 좀 이상한 젊은이들에게 맞아 죽었다고 한다. 비통한 울.......

[2ch 괴담] 혼잡한 분위기 [내부링크]

【第八十八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304 : 나나호시 @ 대리투고 YJf7AjT32aOX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8 (일) 01:05:24.91 ID : vaYQJzIh0 [제88화] 모치 m2nIThBwKQ님 혼잡한 분위기 (1/4) 저는 학창 시절에 어느 고류 무술을 배웠습니다. 이건 그 도장의 스승님 일화입니다. 격투기를 어느 정도 익히게 되면 「시선」이나 「기척」을 공기로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스포츠에서도 마찬가지일 수 있지만 &#x27;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한다&#x27; 그리고 &#x27;그것을 되돌린다&#x27; 는 연습을 반복하는 동안에 몸에 익히게 되는 것입니다. 당시 스승은 60대였는데 실로 쾌활하고 젊었으며, 언제나 명랑한 사람이었습.......

[2ch 괴담] 친구네 집 이야기 [내부링크]

【第八十九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309 : 나나호시 @ 대리투고 YJf7AjT32aOX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8 (일) 01:21:22.45 ID : vaYQJzIh0 【제89화】 명주 FQIVcLi0Jc 사마 『친구네 집 이야기』 친구 집에서 집을 개축할 때 임시로 아파트 타입의 레팔레스에 살았었다. 대들보인 친구 아버지의 안경에 든 곳이 거기였던 것 같다. &#34;뭔가 기분 나쁘지.&#34; 임시 거처 중에 차를 마셨을 때 친구가 어두운 얼굴로 말했다. &#34;건물 때문인지 해가 들지 않아서 낮에도 어둑어둑하고, 또 쓸데없이 고양이가 있어. 엄마가 싫어해서 불단에 경만 올리고 있어.&#34; 그런 일도 있지. 곧 예쁜 새 집이 지어질.......

[2ch 괴담] 거기 핑크색 [내부링크]

【第九十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위 사연과 동일인물입니다. 311 : 모히토 KicDEUg6lI @무단전재 금지 : 2016/08/28(일) 01:29:14.77 ID : nEYsEHZO 【제90화】 거기 핑크색 (1/2) 초등학교 중학교 때는 탐험 놀이에 열중했고, 수상한 소문의 진상을 알아보기 위해 친구들과 현장에 돌격을 반복하고 있었다. 대개는 헛수고로 끝나지만, 극히 드물게 이상한 체험을 하는 일도 있었다. 이른 봄 어느 날, &#x27;옆에 돌십자가가 서 있는 저장탑이 있고 그 안에 흡혈귀가 봉인되어 있다.&#x27; 는 정보를 입수한 우리 탐험대는 즉각 조사에 나섰다. 현지에 도착하자 소문대로 2층 높이의 소형 저장탑과 같은 크기로 돌로 만들.......

[2ch 괴담] 신사 앞 긴 언덕 [내부링크]

【第九十一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315 : 줌차벌레 7vU/OMinzs@무단전재 금지:2016/08/28(일) 01:59:47.61 ID:vBXlS9a+0 -신사 앞 긴 언덕- 《1/2》 내 집 근처에는 신사가 있다. 이 신사는 예로부터 이 지방의 숭배를 받는 큰 신사로 낮에는 참배객으로 떠들썩하지만 밤에는 분위기가 뒤바뀌어 주위는 섬뜩한 어둠에 휩싸인다. 신사의 토리이 앞에는 곧은 비탈길이 있어 내려가보면 200m 정도에서 해안에 다다르는데, 이 언덕은 에도시대 때부터 유령이 나오던 것으로 유명하고 근처의 노인 중에는 「옛날 언덕에서 불덩어리를 보았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고등학교 여름 방학의 어느 날, 나는 너무나도 한가했.......

[2ch 괴담] 누군가 있다 [내부링크]

【第九十二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318 : 나나호시 @ 대리투고 YJf7AjT32aOX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8 (일) 02:09:55.30 ID : vaYQJzIh0 【제92화】구스 Og5mxsGgtM님 누군가 있다 5년 정도 전의 일입니다. 6월 비가 그친 뒤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아내는 이미 일하러 나가 있었어요. 2층 침실에서 1층으로 내려가면서 별 생각 없이 인터폰 카메라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카메라 앞에 누군가가 서 있습니다. 6월인데 긴팔 셔츠에 패딩 조끼, 모자를 쓴 남자로 보였는데 렌즈에 물방울이 맺혀 있어서 얼굴만 선명하게 보이지 않아요. 수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2층으로 올라가 창문으로 살짝 들여다보니.......

[2ch 괴담] 조그만 여자 [내부링크]

【第八十一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85 : 와라비모치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8 (일) 00:10:11.63 ID : bn23ONW10 [제81화] 구스 Og5mxsGgtM님 『조그만 여자』 이것도 직장 선배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20년 정도 전, 당시 선배인 N 씨는 다다미 6장 크기의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방에서 혼자 자고 있는데 뭔가 머리맡에서 인기척이 났다고 합니다. 살며시 눈을 떠보니 머리맡에 놓인 미니 컴포넌트 위에 조그만 여자가 앉아 있고, N씨의 얼굴을 들여다보면서 싱글벙글 웃고 있었다고 합니다. 황급히 벌떡 일어나 보니 작은 여자는 사라져 있었다고 합니다. &#34;그.......

[2ch 괴담] 창 밖을 달리는… [내부링크]

【第八十二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87 : 와이트 JAcqDEcOkfoM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8 (일) 00:16:11.94 ID : / 70W9qeK0 [제82화] 『창 밖을 달리는…』 그 날, 나를 포함한 세 사람(나 이외의 사람을 S, N이라고 해 두자)은 어느 맨션의 한 방에서 전날 번화가에서 떠들었던 숙취를 풀기 위해 휴일 오전의 나태한 시간을 탐하고 있었다. 그 방의 주인인 S는 원래는 N의 오랜 친구이며, 바로 최근 나와도 어울리는 사이가 된 독신생활의 소탈한 법대생이다. &#34;…뭐, 배도 고픈데 근처 편의점에 물건 사러 가지 않을래?&#34; &#34;그럴까?&#34; 일요일 이른 아침부터 소란스러운 TV 버라이어티 프로를 곁.......

[2ch 괴담] 병동의 밤 [내부링크]

【第八十三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90 : 와라비모치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8 (일) 00:23:31.90 ID : bn23ONW10 【제88화】명주 FQIVcLi0Jc 사마 병동의 밤 산부인과에 입원했을 때의 일이다. 내시경 수술을 받고 큰 방으로 들어갔다. 6인실에 입원해 있었지만, 같은 방인 분들은 잇달아 퇴원해 거의 독방이었다. 덕분에 어지러운 침대는 내가 있는 곳 뿐. 그 외에는 이불도 시트도 커튼도. 규칙대로 주름 하나 없이 반듯했다. 오래된 병원이기는 했지만 간호사 스테이션도 바로 옆이고 3차 구급 병원이지만 옆은 산부인과였기 때문에, 어느 쪽이냐 하면 따뜻한 입원 생활이었다. 그 병원.......

[2ch 괴담] 열린 문 [내부링크]

【第八十四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92 : 와라비모치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 금지:2016/08/28 (일) 00:29:36.55 ID:bn23ONW10 [제84화] 구스 Og5mxsGgtM님 『열린 문』 직장에서 제가 겪은 이야기입니다. 한 시설의 유지관리를 24시간 근무로 하고 있습니다. 18시에 출입문을 닫고 7시에 다시 문을 엽니다. 문은 공장 출입구에나 있을 것 같은 큰 문이에요. 22시에 설비점검을 하러 가는데, 제가 가면 문이 열려 있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딱 사람 한 명이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열려 있어요. 문에는 센서가 붙어 있기 때문에 사람이 침입하면 경보가 울리지만 경보는 울리지 않았습니다. 열려있는 건.......

[2ch 괴담] 맞은편 차선 [내부링크]

【第八十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8 3:50 (칠성) YJf7AjT32aOX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8 (일) 00:04:02.88 ID : vaYQJzIh0 【제80화】&#34;맞은편 차선&#34; 나는 일 등등 여러가지 사정 상 야간에 차로 외출하는 일이 많다. 자동차로 다니는 길 가운데 출퇴근할 때나 그 외에도 자주 다니는 길이 있다. 시골에 있는 극히 평범한 시골길이다. 어느 날 귀가할 때 밤이 되어 직장에서 돌아가는 길을 서두르던 중 전조등 끝 맞은편 차선에 동물이 치여 죽은 사체 같은 것이 보였다. 족제비니 너구리니 고양이니, 사체를 보는 것은 드물지 않기 때문에 &#x27;아, 불쌍하다.&#x27; 라고 생각하면서도, 죽은 것이 맞은.......

[2ch 괴담] 외할아버지 [내부링크]

【第七十九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81 : 와라비모찌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는 금지:2016/08/27 (토) 23:55:10.65 ID:d+jFkzTK0 [제79화] 0안기 가시와 vA43rq198k9N님 외할아버지 우리 외가 집안은 대대로 직감이 날카로운 사람이 많다. 특히 젊은 나이에 타계하신 할아버지는 영감이 강하셨던 모양이라 밤에 영혼을 몇 번이나 본 적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러던 그가 죽기 며칠 전, 친척 집의 부인이 어린 딸과 함께 집 앞에 나와 있었는데 눈 앞의 전봇대 옆에 할아버지께서 서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따님 : 삼촌이 서 있어! 부인 : 이상하네. 위독해서 병원을 나올 리가 없는데. 부인이 할아버지의 이.......

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4 - [내부링크]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데이드리머(데드)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X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O 기타 : 와모 논란 이름 : 달토끼(토끼털, 토끼모)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 논란 여부 : O 기타 : 공장 위생 논란.(루이 공장) 홍보 이미지에 욱일기 삽입. 속성임(카드캡터 체리 청명) 이.......

[2ch 괴담] 옷에 숨은 것 [내부링크]

【第七十五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65:고사리 떡(대리 투고) jlKPI7rooQ@무단 전재는 금지:2016/08/27(토)22:59:23.64 ID:d+jFkzTK0 [제75화]정도네 dKK.cBPcFU 같다 『 옷에 숨은 것 』 후배에게서 들은 얘기. 후배의 외가 일족은 원래 영감이 강해서 후배의 누나와 어머니는 영혼이 보이고, 또 후배의 할머니는 영혼을 제령하는 힘이 있다고 한다. 어느 날 후배의 누나가 헌 옷 가게에서 반바지를 구입했다. 사이즈도 안 맞는데다 너덜너덜해서 후배가 봐도 왜 그걸 사왔는지 모를 수준이었다고 한다. 후배 언니도 가게에서 봤을 때는 무척 탐이 났다고 말할 뿐이고 스스로도 왜 그것을 샀는지는 이해가 안되는 모.......

[2ch 괴담] 거울에 비치는 남자아이 [내부링크]

【第七十六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72 : 와라비모찌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7 (토) 23:25:13.98 ID : d+jFkzTK0 [제76화] 0안기 가시와 vA43rq198k9N님 거울에 비치는 남자아이 (1/2) 대학교 2학년 때 여름. 나는 여름 특별 수업을 듣기 위해 캠퍼스의 1호관으로 발길을 옮겼다. 이 1호관은 서양식 건물로 되어 있는 학부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건물이다. 내부에는 강의실 외에는 1F에 수험생의 상담에 응하는 입학센터, 2F에는 학생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취업지도과 창구가 있다. 낮에는 활기가 넘치지만 밤이 되면 1호관의 분위기는 확 달라진다. 예를 들어 학교축제 실행위원회에 소.......

[2ch 괴담] 갑산 [내부링크]

【第七十七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76 : 와라비모찌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는 금지:2016/08/27 (토) 23:37:35.28 ID:d+jFkzTK0 [제77화] 방래 o37 Skt5 OUw님 &#x27;갑산&#x27; 효고 현에 갑산(甲山, 카부토야마)이라는 유명한 산이 있다. 고등학교 3학년 과외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같은 동아리 친구 집에서 게임을 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누군가가 도중 하차를 해 갑산을 경유해서 걸어가자고 말했다. 적당히 가면 도착할 것 같은 느낌이고, 약간은 탐험 놀이 기분이라 들떠 줄지어서 연못이 있는 옆의 짐승길을 빠져나갔더니 큰 길로 나왔다. 평소에는 아무도 가지 않는 길로 보였지만, 밭이 있었기.......

[2ch 괴담] 한겨울 공원에서 늑대 인간을 보았다! [내부링크]

【第七十八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78 : 와라비모찌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7 (토) 23:45:56.84 ID : d+jFkzTK0 [제78화] 모히또KicDEUg6l I님 한겨울 공원에서 늑대 인간을 보았다! (1/2)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에는 탐험 놀이에 열중했다. 수상한 소문을 듣고 나면 친구들과 진상을 알아보기 위해 현지에 돌격하는 걸 반복한다. 대개는 헛수고로 끝나지만 몇 가지 이상한 체험이 있었다. 어느 겨울날 &#x27;겨울에는 눈으로 덮인 T 공원에 늑대 인간이 숨어있다&#x27; 는 소문을 입수한 우리 탐험대는 즉시 조사에 나섰다. 반의 척척박사 군으로부터 &#x27;늑대의 약점은 금빛 물건&#x27;.......

[2ch 괴담] 흡연소에서 [내부링크]

【第六十九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44 : 와라비모찌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7 (토) 22:09:39.77 ID : d+jFkzTK0 [제69화] 모치 m2nIThBwKQ님 흡연소에서 (1/3) 저 자신의 체험입니다. 괴담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만… 아직 JR의 각 재래선의 홈에 흡연소가 있을 무렵의 이야기인 것입니다. 일단 스탠드 재떨이가 준비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스모커는 말 그대로 거북하게 여겨지고 있었기 때문에 승강장 양 끝에 흰색 선으로 둘러싸인 스탠드 재떨이가 설치되어 있어 거기가 흡연소가 되어 있었습니다. 술자리에서 돌아오는 길이었던 저는 가장 가까운 역에서 하차하여 즉.......

[2ch 괴담] 찾아줘 [내부링크]

【第七十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48 : 와라비모찌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7 (토) 22:21:02.01 ID : d+jFkzTK0 [제70화] 모치 m2nIThBwKQ님 &#34;찾아줘&#34; (1/4) 어느 사건에 관련된 얘기가 될 수도 있으니 어느 정도 내용을 바꿔서 씁니다. 용서해주십시오. 당시 저는 막 중학생이 된 참이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전학 온 F 군과는 사이가 좋아 둘이서 잘 놀았습니다. 나이를 들켜버립니다만, 당시의 놀이라고 하면 패미컴이 넘버원. 하지만, 저와 F 군은 당시에 약간 오컬트 붐이 일었던 것도 있어 두 사람 모두 [무서운 이야기]를 매우 좋아해, 기보 아이코(宜保愛子) 씨의 해.......

[2ch 괴담] 파워 스톤 - 후일담 - [내부링크]

【第七十一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 위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253:50(일곱 별) YJf7AjT32aOX@무단 전재는 금지:2016/08/27(토)22:32:27.55 ID:W3Qnqdi40 [제71화] 『 파워 스톤 후일담 』 (1/2) 예전에 말했던, 친구와의 위험한 드라이브를 하고 나서 일주일. 나는 정말 좋아했던 차의 운전이 싫어지게 되었다. 왜일까. 먼저 탈 때 &#x27;사고날 거 같아, 무서워.&#x27; 라고 무의식 중에 생각하는 것. 그리고 왼쪽에서 오는 차가 부딪치는 정말 아슬아슬한 지경에까지 이르렀기 때문이다. 주의산만하기 때문인 줄로만 알았지만 진짜로 보이지 않았다. 그런 상태가 이어지면서 너무나도 안 좋다고 느꼈기에 이전.......

[2ch 괴담] 괴짜 귀신 [내부링크]

【第七十二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57 : 카미교구 호리카와 tOdrgMGQIw @ 무단전재는 금지 : 2016/08/27 (토) 22:40:37.36 ID : gw9wxgkg0 -괴짜 귀신- 20년쯤 전의 이야기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친구인 동급생 A 군의 아버지가 숨졌다. 이 아버지는 이른바 괴짜로, 한밤중에 라디오 카세트에서 엔카를 큰 소리로 튼 채 오토바이로 동네를 달리며 돌아다녀 동네에서는 유명 인사였다. 그 때부터 A 군이 연일 얼굴이 파랗게 질려있기에 우리가 걱정이 나서 물어보자...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A 군이 자려고 하면 어디선가 오토바이 소리와 엔카가 들리고, 그러고선 머리맡에 아버지의 영이 나타나 잘 모르겠는 이유.......

[2ch 괴담] 독신자 기숙사에서 [내부링크]

【第七十三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59 : 와라비모찌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는 금지:2016/08/27 (토) 22:45:05.13 ID:d+jFkzTK0 [제73화] 구스 l MmotZv PVY 님 독신자 기숙사에서 선배에게 들은 이야기에요. 당시 우리 회사의 독신 기숙사는 2인 1실이었어요. K 선배와 후배 X 씨 둘이서 살았는데 근무 시프트가 달라 한 달에는 몇 번밖에 만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K선배가 혼자 방에 들어가니 벽과 천장이 삐걱삐걱, 삐걱삐걱 울렸던 모양입니다. 콘크리트로 만든 건물이 삐걱삐걱 울리다니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오랜만에 만난 K 씨와 X 씨, 술잔을 기울이며 하염없이 이야기를.......

[2ch 괴담] 이지메 제령 [내부링크]

【第七十四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61:고사리 떡(대리 투고) jlKPI7rooQ@무단 전재는 금지:2016/08/27(토)22:50:14.74 ID:d+jFkzTK0 [제74화]둥 해벌레 7vU/OMinzs 같다 『 이지메 제령 』 (1/3) 어린 시절의 만남에 N이라는 남자가 있었다. 이 녀석은 유치원 시절부터 난폭한 성격에 의미도 구별도 없고 남녀 상관없이 주위에 있는 사람을 때리거나 폭력을 휘둘렀기에 몹시 싫어했다. 초등학교에 진학했을 무렵, N의 어머니가 걱정을 하여 유명한 무당에게 N을 보이고 상담했더니 무당은 &#34;아들에는 나쁜 영혼이 들려있기에 사나운 성격이 되어 있다, 제령이 필요하지만 힘든 고행이 된다&#34; 고 말한 모양이.......

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3 - [내부링크]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체르나, 체르니 사이즈 : 20cm(체르나) / 15cm(체르니)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O 논란 여부 : O 기타 : 하나의 중국 주장, 신장 위구르 목화 지지 (신마 공장) 이름 : 로키(Roki) 사이즈 : 20cm(체르나) / 15cm(체르니)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X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 기타 : https://w.......

[2ch 괴담] 집울림 [내부링크]

【第六十二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26 : 와라비모찌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7 (토) 21:27:50.97 ID : d+jFkzTK0 【제62화】프랭크 WiTrmMMq SY님 &#x27;집울림&#x27; 어릴 때부터 항상 집이 울렸다. 삐걱 뚜둑 하고 매일매일. 그게 보통인 줄 알았어. 할아버지가 집에 들어와 돌아가실 때까지 엄청 집이 울렸는데, 마침 이제 막 이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새 집이기 때문인 줄 알았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후, 기둥이라도 망가졌나 싶을 정도로 뚜둑 뚜두둑 굉장한 소리가 났다. 그 할아버지도 돌아가시고 어느 정도 지났을 즈음, 몹시 조용하단 것을 깨달았다. 어라? 집 안 울리는.......

[2ch 괴담] 옛 전쟁터 [내부링크]

【第六十三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28:50 (칠성) YJf7AjT32aOX @ 무단전재 금지:2016/08/27 (토) 21:31:32.66 ID:W3Qnqdi40 【제63화】 『옛 전쟁터』 영감이 있는 친구 A와 외출했을 때의 이야기. 전에 A와 세키가하라까지 간 적이 있었다. 전쟁 관련 이벤트 마지막 날이었다. 외출이 늦어져 버려, 도착한 것은 이벤트가 끝나기 직전의 저녁. 우선 옛 전쟁터를 한 차례 돌고 마지막에 도착한 곳은 이시다 미츠나리(주 : 전국 시대 인물.)가 진을 배치했던 사사오 산이었다. 이 곳에는 야트막한 산 위까지 올라가면 옛 전쟁터 일체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해질녘이라 점점 발 밑이 잘 보이지 않는 가운데 A와.......

[2ch 괴담] 오키나와 친구 이야기 1 [내부링크]

【第六十四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30 : 와라비모찌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7 (토) 21:34:18.79 ID : d+jFkzTK0 [제64화] 방래 o37Skt5OUw님 『오키나와 친구 이야기 1』 사탕수수 밭에서 평범하게 경운기를 쓰면 뼈가 나온다는 오키나와에서 자란 친구의 이야기. 지금은 망했지만 U 시에 있었던 밤 선착장에서 선배들과 비치 파티를 7명이서 했다는데, 선배 2명이 바다 3~4m 쯤에서 &#34;물에 빠진 아이가 있다고!!&#34; 말을 하며 뛰어들려고 했다. 7명 중 선배 2명만 보이는 듯하고 친구를 포함한 나머지 5명에겐 보이지 않는다. 파도치는 소리하고도 달라, 하지만 누군가 물에 빠진.......

[2ch 괴담] 오키나와 친구 이야기 2 [내부링크]

【第六十五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32 : 와라비모찌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7 (토) 21:37:49.97 ID : d+jFkzTK0 [제65화] 방래 o37 Skt5 OUw님 『오키나와 친구 이야기 2』 유명한 폐병원에 중2 여름 방학에 갔던 모양이다. 낮 2시 정도에 탐색하다가... 1시간 정도 즈음 낙서나 쓰레기만 있고, 아무것도 없길래 돌아갈까 싶어 5층짜리 건물에서 정면 현관을 나와 30미터 정도 갔더니 5명 중에 한 명이 &#34;뭔가 있어.&#34;라고 말을 꺼냈다. 한 여자가 30m 20m 5m 이젠 눈앞에 있다며, &#34;앞으로 50cm라니...&#34; 진짜 쫄았었대. 4명은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걔 목걸이가 떠있어.......

[2ch 괴담] 식문화 ~오키나와 친구 이야기 3~ [내부링크]

【第六十六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34 : 와라비모찌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7 (토) 21:43:48.19 ID : d+jFkzTK0 [제66화] 방래 o37Skt5OUw님 『식문화 ~오키나와 친구 이야기 3 ~』 (1/2) 친구의 남동생은 동물을 기르는 기쁨을, 할아버지는 먹는 기쁨을 느꼈다. 남동생이 초등학교 4, 5학년 때 고양이를 길들였다. 항상 동생이 하교할 때는 300미터 앞에서 기다리고 있고 잘 때에는 항상 동생의 배를 좋아했다. 아주 착한 아이였어. 어느 날 고양이 후즈가 없어져 친구는 동생과 함께 찾았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집안 사정으로 할아버지 집에서 신세를 지고 있던 둘은 배가 고팠기에 저.......

[2ch 괴담] 지붕 위의 비행기 [내부링크]

【第六十七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37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무단 전재 금지 : 2016/08/27 (토) 21:49:51.80 ID : d1a7lOxG0 제67화 「지붕 위의 비행기」 내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여름 방학 전 학교에서 겪었던 이야기. 급식을 다 먹은 점심시간. 2층 교사의 복도에서 아무 생각 없이 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그러자 민가 지붕 20미터 정도의 상공을 강하게 빛을 내는 비행 물체가 천천히 선회하고 있는 것이 보였다. U, UFO가 대낮에 이렇게 당당하게 하늘을 날고 있다고? 깜짝 놀라서 보니 태양 광선의 반사광에서 빠져나온 비행물체가 진짜 모습을 드러냈다. 그것은 단순한 비행기였다. 맞아, 그냥 점보 여.......

[2ch 괴담] 스쳐 지나갔다 [내부링크]

【第六十八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40 : 와라비모치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7 (토) 22:00:32.28 ID : d+jFkzTK0 [제68화] 모찌 m2nIThBwKQ님 「스쳐 지나갔다」 (1/3) 학창시절 친구 K는 새벽 조깅을 일과로 삼고 있었습니다 당시 살던 아파트에서 1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공원. 우선은 공원까지 느슨한 조깅으로 향하여 공원 내 작은 연못 주위를 한 바퀴 돌아요. 한 5바퀴 정도 돌면 대략 총 5km 정도 되기 때문에 그 할당량을 마치고 다시 집까지 오는 것이 그의 단골 조깅 코스였습니다. 시간은 새벽. 빠르면 5시가 넘을 즈음 기상해서 몸단장을 하고 나갑니다. 연못 주변 코스는.......

[2ch 괴담] 야간 경비 [내부링크]

【第五十六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11 : 와라비모찌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7 (토) 21:03:59.46 ID : d+jFkzTK0 [제56화] 쿠라네 dKK.cBPcFU님 야간 경비 거래처 경비원 아저씨한테 들은 얘기. 아저씨는 가끔 병원 야간 경비도 하신다면서 거기는 소위 말기 환자가 많은 병원이라고 하는데 영에 대해 얽힌 소문이 많고 한다. 그가 말하길, 지하 직원 화장실에 한밤중 초등학생 정도의 여자아이가 있다던가, 병동 카운터 위에 사람 생목이 얹혀 있는 것을 여러 명의 환자가 보았다든가, 또 자주 있을 법한 아무도 없는 병실에서 간호사 호출이 온다든가. 그러나 아저씨들 같은 야간 경비원.......

[2ch 괴담] 학원 [내부링크]

【第五十七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13 : 와라비모찌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7 (토) 21:06:45.75 ID : d+jFkzTK0 [제57화] 헤카테 님 &#x27;학원&#x27;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이 자영업을 해 다소 돈이 있었고 게다가 학원도 가까웠기 때문에 나는 모 유명 중학 수험 학원에 다녔다. 원래 평소에는 학생들이 있어서 북적거리는데 3층은 6학년밖에 안써. 6학년 수업이 있는 날과 5학년 수업이 있는 날이 달랐기 때문에 5학년 시절 바보였던 나는 학생이 사용하는 계단 외에 따로 선생님이 사용하는 안쪽에 있는 어두운 계단을 통해 3층으로 가려 했던 것. 원래 선생님용 어두운 계단을 쓰는 것.......

[2ch 괴담] 당신은? 당신도... [내부링크]

【第五十八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15:루시퍼 CS/orwC/9AZj @무단전재 금지:2016/08/27(토) 21:08:31.30 ID:nYWX0wbh0 [제58화] 루시퍼 CS / orwC / 9AZj 당신은? 당신도... (1/3) 그것은 &#x27;백물어 2016&#x27; 개최 중에 일어났다. 그렇다, 본 스레 재개 직후이다. 8월 21일 오전 2시 23분, 접수 댓글의 116번째를 쓰고 있는 중에 컴퓨터 화면이 갑자기 흔들려, 순간 사라졌나 싶었는데 입력 도중 댓글이 반영됨. 물론 어디도 건드리지 않았다. 급한 대로 117레스를 썼지만 접수 스레는 사라지거나 켜지는 등 불안정해 멋대로 Skype로 바뀐다. 그래서 일단 양쪽의 화면을 닫은 채 재차 열려고 했지만 오컬트 판은.......

[2ch 괴담] 소문 조심해 [내부링크]

【第五十九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19 : 와라비모찌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7 (토) 21:14:08.44 ID : d+jFkzTK0 [제59화] 프랑크 WiTrmMMqSY 님 소문 조심해 (1/2) 지금으로부터 10년도 더 전의 일. 직장에서 휴식 중에 겪은 이야기입니다. 그 때 직장 근처에는 고층 아파트가 있어서 아이가 실수로 베란다에서 추락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동료가 &#x27;실은, 아이가 떨어진 베란다에 대해 불쾌한 소문을 들었어요. 우연이라고 생각하지만.&#x27; 하며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안 좋은 이야기라는 서론과 딱하다는 사고가 결합되지 않았던 걸까요. 거기서 &#x27;아주머니, 뭔데.......

[2ch 괴담] 가위 눌림 [내부링크]

【第六十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22 : 와라비모찌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7 (토) 21:20:12.95 ID : d+jFkzTK0 【제60화】81HGrtNHC8S6님 가위 눌림 중학교 때 가위를 많이 눌렸어요. 그날도 가위에 눌려 눈을 떴는데 뭔가 평소와 다르다는 느낌이 들어 눈을 감은 채였습니다. 그러자 머리를 움켜잡힌 듯한 느낌과 함께 쭉 끌려갔습니다. 질질... 이불에서 몸이 나와 다다미 위를 끌려갑니다. 마침 계절은 여름. 창문이 열려있어 밖의 강물이 흐르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려왔습니다. &#x27;이대로는 끌려가겠다.&#x27; 고 생각한 저는 마음속으로 &#x27;멈춰&#x27;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2ch 괴담] 웃는 어둠 [내부링크]

【第六十一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24 : 와라비모찌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7 (토) 21:23:21.34 ID : d+jFkzTK0 [제61화] 쿠라네 dKK.cBPcFU님 웃는 어둠 술친구에게 들은 이야기. 자세한 것은 말할 수 없는 것 같지만, 학창 시절 그는 어느 시설에 며칠 간 머물면서 시설 관리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한다. 그 건물 뒤편에는 이제 문을 닫은 폐병원이 건물만 남아 있었다. 원래는 정신과 병원이었다고 하는데 어떤 비리가 드러나 문을 닫았다고 한다. 특별히 사망자가 난 것은 아니라고 하므로, 그쪽은 생략해 둔다. 건물 뒤의 폐병원과 관련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그는 묘한 체험을 했다.......

[2ch 괴담] 행방불명 [내부링크]

【第四十七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167 : 천야 3p39JZkKQE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1 (일) 04:18:15.57 ID : LlBCsH60 행방불명 이건 제가 두 살쯤 됐을 때의 이야기예요. 이 이야기는 어머니한테서 들었습니다. 어느 여름 날 저희 가족과 친척 일동이 낚시를 하러 갔습니다. 저 말고 다른 사람들은 낚시에 푹 빠졌대요. 15분쯤에 어머니께서 저를 불러도 대답이 없으셨다고 합니다. 그후로 가족들은 황급히 저를 찾았던 것 같습니다. 그랬더니, 저는 낚시하던 곳에서 3킬로미터 이상이나 떨어진 곳에서 할아버지들과 차를 마시고 있었다고 합니다. 가족이나 친척들은 처음에는 할아버지들이 유괴한 줄 알았는데 할아.......

[2ch 괴담] 녹색 [내부링크]

【第四十八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169:50 (투고대리) YJf7AjT32aOX @ 무단전재는 금지:2016/08/21 (일) 04:25:38.25 ID:cCz9xJUz0 [제48화] 프랑크 WiTrmMMqSY 님 [녹색] 어머니 차에 타고 있을 때의 일. 운전석의 어머니가 &#34;그러고 보니 여기서 UFO 봤지. 왠지 갑자기 초록색 빛을 내면서 사라졌어.&#34; 라고 말했다. 하지만 난 그런 기억이 없다. 어머니가 &#34;UFO!&#34; 라고 외치며 그 쪽을 본 것은 기억하지만, 그 후의 기억이 애매한 것이다. 혹시 초록색 빛을 직접 봐서 기억을 지워버린 것일까. 어머니는 빛이 났다는 것은 알았지만, 운전을 위해 앞으로 시선을 옮겼기에 직접 보지는 못했다고 한.......

[2ch 괴담] 가도록 할까 [내부링크]

【第四十九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17 1:50 (투고 대리) YJf7AjT32aOX @ 무단 전재 금지 : 2016/08/21 (일) 04:29:18.71 ID : cCz9xJUz0 [제49화] 오다야 TV4o5p2DLQ님 가도록 할까 몇가지 경험으로부터 경험에 따른 행동으로 회피하고 보지 않고 못 들은 척 함으로써 역겨운 것과 만나지 않게 됐어. 그래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맞아 작년에 오래간만에 일어나버렸어. 작년 연초부터 꿈을 꾸면 왠지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 &#x27;너는 연내에 이세 신궁에 가라. 그리고 ~을 하고 와라&#x27; 약간 이런 느낌으로 말이지? 매일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나갔기 때문에 반 년 정도 지난 후엔 화가 나서 &#34;왜 가지 않으.......

[2ch 괴담] 헤이세이(平成)의 공포 [내부링크]

【第五十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173 : 상경구 호리카와 tOdrgMGQIw @ 무단전재는 금지 : 2016/08/21 (일) 04:31:57.04 ID : Xzcrxdm0O 헤이세이(平成)의 공포 2-1 이런 것을 쓰면 불경하다고 말할 것 같지만, 현재의 연호 「헤이세이」는 불길한 의미가 있다고 한다. 이건 내가 치과 대기실에서 본 오래된 잡지에 나왔던 이야기를 정리한 거고 기억에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을 미리 양해 바란다. 「平成」의 成(성)이라는 한자는 실은 과거에 연호에 쓰인 적이 한 번도 없는 글자다. 의외라는 생각도 들지만, 「성(成)」에는 「창(戈. 주 : 무기로 쓰는 그 창.)」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전란을 부른다고 여겼기 때문이.......

[2ch 괴담] 여자 [내부링크]

【第五十一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177:50 (투고대리) YJf7AjT32aOX @ 무단전재 금지:2016/08/21 (일) 05:48:20.04 ID:cCz9xJUz0 [제51화] 프랑크 WiTrmMMqSY님 여자 1년쯤 전 밤중에 문득 깨어났을 때의 이야기. 어둠 속 커튼 사이로 가로등 불빛이 비치고 있어 무심코 그쪽을 보았다. 그러자 캄캄한 방 안, 불빛에 비친 여자가 서있었다. 너무나 놀라서 굳어 있었더니 여자는 온몸이 폴리곤으로 된 것 마냥 아래에서 무너지듯이 사라졌다. 조금 지나서 안정이 되었을 무렵, 잠깐 보였던 그녀의 얼굴을 본 적이 있었다는 걸 떠올렸다. 어딘지 모를 길을 낯선 소녀와 둘이서 걷고 있던 꿈을 조금 전에 꿨는데, 그 소녀.......

[2ch 괴담] 더위를 많이 타는 할머니 [내부링크]

【第五十二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179 : 50 @진행 YJf7AjT32aOX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1 (일) 05:52:39.79 ID : cCz9xJUz0 [제52화] 오다야 TV4o5p2DLQ님 더위를 많이 타는 할머니 이것도 작년이네. 여름쯤에 산책하고 있었는데 말야. 왜인지 인기척이 없어져서 차의 왕래도 없어졌어. 신경쓰지 않고 걸었지만 전혀 인기척이 없는 그래도였어. 분위기가 이상한데 편의점에서 뭔가 사 가려고 들렀더니 아무도 없어. 어쩔 수 없이 자판기에서 차를 사서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어. 길가에 할머니가 있었어. 그러고선 &#34;뜨거워.&#34; 이러는 거야. 드디어 사람을 봤다 했는데 자세히 보니 사람이 아니야. 그림.......

[2ch 괴담] 직장에서의 이야기 [내부링크]

【第五十三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181 : 문고대리 YJf7AjT32aOX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1 (일) 05:56:37.61 ID : cCz9xJUz0 [제53화] 버드 Og5mxsGgtM님 『직장에서의 이야기』 직장에서의 이야기 입니다.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으면 시야 끝에 언뜻언뜻 사람의 모습이 보입니다. 별로 신경도 안 썼는데 어느 날 영감 있는 선배가 &#34;거기 있네.&#34; 하는 거예요. &#x27;아, 역시&#x27; 라고 생각해서 그것을 동료에게 말하자, &#34;나도 봤다.&#34; &#34;나도!&#34; 하고. 복도에서 보이지 않는 사람과 부딪치거나 아무도 없는 흡연소에 인기척이 나는 등, 현재 진행형입니다. [끝] 후 무슨 밀린 숙.......

[2ch 괴담] 산의 무언가 [내부링크]

【第五十四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183 : 찻집 9AuhBEUXVg @무단전재 금지 : 2016/08/21 (일) 05:59:19.86 ID : 1lOh9GdO0 산의 무언가 이건 아는 사람한테 들은 이야기에요. 그의 할머니는 어릴 적 시코쿠 산기슭에 접한 마을에 살았는데. 아직 가로등도 드문드문 있던 수준이라, 달이 없는 밤에는 눈이 감긴 듯이 어두웠다고 합니다. 할머니가 아홉 살 되던 해 여름, 동네에서 친척 모임이 있어 어머니 손에 이끌려 참석하신 후 저녁 8시가 넘었을 때였습니다. 마을로 들어가기 바로 전에 숲을 지나는 길이 있는데, 양쪽은 높은 나무들로 막혀 하늘도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였어요. &#34;아무래도 자고 올 걸 그랬나.&.......

[2ch 괴담] 아기 고양이가?? [내부링크]

【第五十五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09 : 와라비모찌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7 (토) 21:01:36.01 ID : d+jFkzTK0 [제55화] 버드 Og5mxsGgtM님 『아기 고양이가??』 아버지가 젊은 시절에 체험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60년 정도 전의 일이 됩니다. 당시 아버지는 시마네 현의 화과자점에서 얹혀 살며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곳에 고양이가 한 마리 있었는데, 어느 날 다섯 마리 정도의 아기 고양이를 낳았다고 합니다. 식품을 취급하는 가게에 동물이 많이 있는 것은 위생 상 좋지 않다고 해서 가게 주인이 일이 끝나면 아기 고양이들을 버리고 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기 싫은 싫은 일.......

[2ch 괴담] 클래식 찻집과 친구 이야기 [내부링크]

【第三十九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제39화] 『클래식 찻집과 친구 이야기』 찻집 9 Auh BEUX Vg 145 : 찻집 9AuhBEUXVg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1 (일) 03:04:30.97 ID : 1lOh9GdO0 &#34;클래식 찻집과 친구 이야기&#34; 벌써 10년쯤 전. 당시 현지에 클래식 찻집이 있었다. 작은 2층 건물의 2층에 있고, 내벽은 거무스름한 나무로 되어 있다. 서양식 창문이 서향으로 4개, 커다란 흰색으로 칠한 사각 기둥이 입구로 들어가면 오른쪽과 왼쪽에 하나씩 있다. 낮에는 불을 켜지 않아서, 창문은 그런대로 밝은데 붙어 있는 판자가 거무스름한 탓인지 가게 안은 이상하게 빛이 돌지 않아 어두웠다. 근데 그게 되게.......

[2ch 괴담] 포켓몬 GO [내부링크]

【第四十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150 : 리코핀 86twEGG8eE @무단전재 금지 : 2016/08/21 (일) 03:12:18.68 ID : M0Wo+Jx60 [제40화] &#x27;포켓몬GO&#x27; (1/2) 이야, 유행하고 있죠. 이렇게 말하는 저도 푹 빠져 있어서, 완전히 아웃도어 파가 되어 있습니다. 사소한 일이지만 편의점에 갈 때도 조금 먼 매장까지 가거나 해서 꽤 포켓몬 중심으로 생활을 하고 있던 그런 어느 날의 일입니다. 전날 금요일에는 아침까지 실컷 마셨는데, 잠에서 깬 것은 완전히 해가 떨어지고 나서였습니다. 거기서 숙취로 고생하며 회복 후 공복 때문에 편의점까지 식량 조달을 하러 간 것입니다. 시간은 23시를 넘겼을 때였습니다. 조금.......

[2ch 괴담] 버드 맨 [내부링크]

【第四十一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154:50 (투고대리) YJf7AjT32aOX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1 (일) 03:29:28.65 ID : z385sJkP0 [제41화] 오다야 TV4o5p2DLQ님 버드 맨 그건 분명 중학교 음악 수업 도중이었던 것 같아. 일반 교사와 특별 교실이 있는 교사, 그리고 그 중간에 안마당이 있다. 그 때 특별 교실 쪽에서 수업을 받고 있었는데, 문득 정신을 차려 보니 왠지 주위가 조용하고 어두워져 있었어. 그리고 교실을 둘러보니 왜인지는 모르지만 다들 움직이지 않는 거야. 당시에는 &#x27;가슴 만져야지.&#x27; 같은 개인 취향은 없었거든. 그래서 곤란하니 다른 곳을 보고 오려고 복도에 나와 다른 곳을 둘러.......

[2ch 괴담] 보답 [내부링크]

【第四十二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156 : 천야 3p39JZkKQE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1 (일) 03:33:52.94 ID : LlBCsH60 보답 바로 최근 일입니다. 나는 항상 현관 근처의 계단에서 담배를 피웁니다. 밤이 되면 누군가가 밖을 걷는 소리가 들리고, 잠겨 있어야 할 현관문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그것이 며칠 동안이나 계속되어 나는 향을 피워 보았습니다. 그러자, 그 날부터 걷는 소리나 현관을 열거나 하는 따위가 없어졌습니다. 저는 아~ 드디어 없어졌구나 했어요.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언제나처럼 담배를 피우러 가니 재떨이가 깨끗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부모님께 여쭤봐도 청소같은 건 안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그.......

[2ch 괴담] 언 컨트롤 [내부링크]

【第四十三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158:50 (투고대리) YJf7AjT32aOX @ 무단전재 금지:2016/08/21 (일) 03:42:10.28 ID:cCz9xJUz0 [제43화] 오다야 TV4o5p2DLQ님 {언 컨트롤} 이거 고등학교 때 일이야. 지금 생각해보면 징조는 있었다. 처음에는 갖고 있던 손목시계가 역회전을 하고 나선 엄청난 기세로 원래대로 돌아왔지. 그 다음 당시 친구와 실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왠지 상대방이 다음에 할 대사를 알게 되었어. 솔직히 걔가 나빴지만 평소 대화였니까 어쩐지 걔가 비슷한 말을 할 것 같아서 얼버무렸다. 뭐 그것뿐이라면 그래도 다행이지만. 오후가 돼선 내 대사도 사전에 알고 그대로 됐었어. 마지막은 몸.......

[2ch 괴담] 크-다 [내부링크]

【第四十四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161:50 (투고대리) YJf7AjT32aOX @ 무단전재는 금지:2016/08/21 (일) 04:02:36.90 ID:cCz9xJUz0 [제44화] 오다야 TV4o5p2DLQ님 [크-다] 이것은 올해 봄 이야기다. 당시 근처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친구들과 점심을 먹으려던 때의 일이다. 내가 어디에서 먹을지 가게를 보고 있으려니 &#34;이봐, 저거 보여?&#34; 라며 친구가 어깨를 찔러 온다. 뭐야, 거기 하면서 보니 거인이 있었다. 정확히는 경비원 옷을 입은 내 두 배가 넘는 괴한이 있었다. 갑갑한 듯이 등을 굽혔는데도 천장에 닿을 것 같은 느낌이라 힘들 것 같았다. &#34;아 어떻게 저렇게 크냐. 경비원인가?&#34; 아연실.......

[2ch 괴담] 맨션에서... [내부링크]

【第四十五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163 : 천야 3p39JZkKQE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1 (일) 04:08:09.01 ID : LlBCsH60 맨션에서... 이것은 제가 남자 친구와 동거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그의 집은 뒤쪽에 건널목이 있어서 한밤중까지 매우 시끄럽습니다. 언제나처럼 그는 아침 6시 30분에 집을 떠납니다. 나는 그것을 바래다주고 세탁기를 돌리고 나서 다시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낮에 일어나서 집안일을 하다보니 어느새 저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는 항상 20시가 넘어서 집에 올 때는 연락을 취해 줍니다. 그런데 그날 17시쯤에 현관문 손잡이가 덜커덩 덜커덩 움직였어요. 나는 &#x27;그가 깜짝 놀래키는 건가.......

[2ch 괴담] 그렇지만 스루 [내부링크]

【第四十六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165:50 (투고대리) YJf7AjT32aOX @ 무단전재는 금지:2016/08/21 (일) 04:12:38.65 ID:cCz9xJUz0 [제46화] 오다야 TV4o5p2DLQ님 {그렇지만 스루} 아마 이게 제일 처음일 거야. 당시 초등학생이었는데 매미를 잡으러 가려고 했거든. 집 근처 비탈진 곳에서 교통사고인가 뭔가로 누가 죽은 것 같아. 넘어진 자전거와 그 옆에서 머리가 깨진 느낌이 드는 당시의 자신보다 약간 나이가 많은 소년이 쓰러져 있었지. 경찰에 연락하면 귀찮겠구나. 좋아, 죽은 것처럼 보이니 누군가 어른이 발견해서 어떻게든 하겠지, 잘은 모르겠지만. 이런 식으로 단정지은 다음 안 본 거로 하고선 매미를 잡.......

[2ch 괴담] 둥실둥실 [내부링크]

【第三十八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141 : 마모노 100mD2jqic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1 (일) 02:59:51.79 ID : fy1rbVrq0 [제38화] [둥실둥실] (1/2) 무섭지도 않은 가벼운 얘기 하나. 친할아버지는 승려였다. 술을 과음하다 목이 상해서 스님을 그만두었다 했다. 어이어이. 뭐 그런 할아버지지만, 아침 저녁 규칙적으로 불단을 향해 경(經)을 올리기 위해 훌륭한 목어나 대형 경자(磬子. 주 : 불당에 두는 큰 종 같은 그릇.) 같은 것도 두고 있었다. 하지만 그 옆에는 곰가죽 깔개(머리도 손발도 붙어있는 놈)라든가 아기 사슴, 새 박제 등등 벼락 부자나 살 법한 물건도 즐비하다. 진지한 건지 불성실한 건지. 공양.......

[2ch 괴담] 행진 [내부링크]

【第三十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113 : 마른벌판 KB6buw.MFc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0 (토) 23:48:17.21 ID : +8P JnFe80 【제30화】『행진』(1/4) 비밀 엄수 의무가 있는 아르바이트였으므로 일의 내용이나 시기의 자세한 것은 숨긴 수 년 전의 일.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회사에서 반 년 정도 일했던 적이 있다. 성수기 서류를 체크하고 스캔한 후 표를 작성하여 그저 입력만 하는 종류의 흔한 것들이다. 내가 있던 지점은 수도권의 비교적 큰 거리에 있는 역에서 가까운 중층 빌딩의 7할 정도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것을 쓰기 위해 오시마 테루(주 : 일본 부동산 사이트)에서 조사했지만, 이 빌딩이나 양 옆, 건너.......

[2ch 괴담] 실 [내부링크]

【第三十一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120:50 (투고대리) YJf7AjT32aOX @ 무단전재는 금지 : 2016/08/21 (일) 02:10:11.52 ID : cCz9xJUz0 [제31화] 모히또KicDEUg6l I님 『실』 어느 가게 단골 손님한테서 들은 얘기. 그 남자가 전에 살던 집에서 이상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일년에 몇 번인가, 괜히 밤중에 깨는 일이 있는데 그럴 때면 반드시 천장에서 &#x27;실 모양의 무엇인가&#x27;가 내려온다고 한다. 그것은 침실 천장 전체에서 소리 없이 나타나 흔들리지 않은 채 똑바로, 천천히 바닥까지 계속 늘어난다. 마치 파스타 머신 바로 아래에 있는 것 같다고 설명해주셨는데 더 가늘고 몸에 닿아도 감촉이 없는 것 같.......

[2ch 괴담] 부지 내의 나무 [내부링크]

【第三十二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122 : 팔십일 HGrtNHC8S6 @ 무단 전재 금지 : 2016/08/21 (일) 02:16:24.14 ID : M9zd62TN0 【제32화】81HGrtNHC8S6 『부지 내의 나무』 (1/2) 제 고향인 모 마을에서의 이야기입니다. (개인 특정을 피하기 위해 페이크를 넣고 있습니다.) 근처 집 A의 부지 내에 나무가 이웃집 B의 부지 내에 가지를 뻗어 그늘이 생겼기 때문에 이웃집 B 주인이 &#x27;저 나무를 베어 달라&#x27;고 부탁하러 왔어요. 그 집 A의 주인은 &#x27;신이 와 있는지 알아볼 때까지 기다려 달라&#x27;고 부탁했고, 마을의 코우엔 님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나무를 보러 왔습니다. 그랬더니 역시 그 나무에는 신.......

[2ch 괴담] 들러붙는 할머니 [내부링크]

【第三十三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125 : 천야 3p39JZkKQE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1 (일) 02:23:53.45 ID : LlBCsH60 들러붙는 할머니 어느 여름 날 저는 제 방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더웠기 때문에 창문은 열어 둔 채였습니다. 잠에 빠져서 꿈을 꾸었습니다. 제가 자기 방에서 자려고 하는 꿈입니다. 그러자 쿵쿵하고 벽 위를 달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뭐지 하고 창밖을 보니 할머니가 무서운 형상으로 이쪽으로 달려오셨어요. 놀란 나는 필사적으로 창문을 닫고 자물쇠를 채우려 했는데 할머니가 창문을 힘껏 열었습니다. 저는 무서워서 꿈 같은 건 빨리 깨라고 외쳤습니다. 그러자 시야가 흐늘흐늘해져서 겨우.......

[2ch 괴담] 졸음 [내부링크]

【第三十四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128:50 (칠성) YJf7AjT32aOX @ 무단전재 금지:2016/08/21 (일) 02:31:49.59 ID:cCz9xJUz0 [제34화] &#x27;졸음&#x27; 고등학교 때 동아리가 너무 바빠서 수업시간에 수면 학습만 했다. 어느 날 평소처럼 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가위 눌렸어. 나에게는 처음 눌리는 가위. 수업시간에 주변에 다 있는데 엎드린 채 소리도 못 내니까 가볍게 멘붕했어. 그때 내 오른쪽 옆 통로를 따라 등 뒤에서 선생님이 걸어왔다. 혼날 것을 각오하고 필사적으로 외치려고 했지만 알아채지 못한다. 엎드려있어서 선생님 다리밖에 안 보인다. 결국 스타킹 다리는 내 상.......

[2ch 괴담] 화면 속의 펫 [내부링크]

【第三十五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130:50 (칠성) YJf7AjT32aOX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1 (일) 02:38:43.53 ID : cCz9xJUz0 [제35화] 안경 z05cu765xU님 화면 속의 펫 (1/3) 내가 살고 있는 맨션은 1K이고, 현관을 들어서자마자 부엌이 있다. 그 안쪽에 방이 있어 그쪽에서 에어컨을 틀어 놓고 나는 현관문 바로 옆의 의자에 앉아 스마트폰을 만지는 것이 일과가 되어 있다. 에어컨이 가동된 옆방 정도의 시원함이 좋기 때문이다. 우리 집은 맨션이지만 벽이 얇았기에 거주자가 복도를 걷는 소리나 방에 드나드는 소리를 잘 알 수 있다. 앞방은 열쇠에 방울을 달고 있다. 여러 개의 열쇠를 묶어둔 것은 안쪽의 맞.......

[2ch 괴담] 봉제인형 [내부링크]

【第三十六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134 : 영 DV7MsdFKN7E8 @ 무단 전재 금지 : 2016/08/21 (일) 02:45:26.71 ID : LlBCsH60 봉제인형 딸이 어렸을 때 일. 무척이나 딸을 귀여워해 준 지인이 있었다. 그를 A 씨라고 하자. A 씨는 이미 50대 중반이었지만 아이가 없어 마치 자식처럼 딸을 끔찍이 사랑했습니다. 어느 날 A 씨는 작은 병을 앓아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심각한 병이 아니라 병실에 가서 농담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한 달이 지나 있었습니다. 근육질이었던 A씨는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싫어해 퇴원을 부탁했는데, 웬일인지 좀처럼 허가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 쯤부.......

집에 둬서 손해는 안 보는 호불호 적은 소스 모음 [내부링크]

마트 가보면 빌어먹게 많은 소스. 근데 솔직히 사서 먹어보면 실패하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잖아요. 대체 뭘 어떻게 골라야 최소한 &#x27;실패&#x27;는 안 하면서 내 입맛에 맞는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걸까요? 이번에는 제가 먹어본 것 중 최소한 망하지는 않는 소스들로만 구성해보았습니다. 심지어 요리법도 있어요. 하지만 이 중에서도 간장 케첩 마요네즈 같은 기본템은 제외합니다. 설마 집에 간장이 없어요? 요리를 안 하는 분이로군요... 그럴 거면 이거 보지 말고 썩 나가서 간장이나 사오세요! 1. 양념치킨 소스 맛을 보면 매운맛 / 단맛 / 짠맛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할 게 없으면 계란 후라이에다가 치덕치덕 발라도 적당.......

[2ch 괴담] 교주님 [내부링크]

【第三十七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138 : 영 DV7MsdFKN7E8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1 (일) 02:54:09.76 ID : LllBCsH60 교주님 조금 색다른 무서운 이야기를 해봅시다. 오컬트 판에 올 것 같은 분이라면 한두 개쯤 오컬트와 관련된 흑역사가 있지 않나요? 이 이야기도 원래는 그런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중학생 시절, 한창 중2병이었던 저는 마찬가지인 K 군 Y 군과 이세계 놀이(부끄럽다...)를 하며 놀고 있었습니다. 이 놀이는 아무 문제 없는 체육관의 2층석 통로에 입구를 만들고 거기서부터는 다른 세계라고 설정하여 망상을 하고 노는 것입니다. 물론 그날도 똑같이 문을 만들고 (머릿속으로) 문을 열고 들어.......

[2ch 괴담] 교차점과 남자아이 [내부링크]

【第二十八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105 : 와라비모찌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0 (토) 23:28:05.88 ID : 3Scplele0 【제28화】모히또 KicDEUg6l I님 교차점과 남자아이 (1/2) 올해 오봉에 이모한테 들은 얘기. 이전에 집에 절을 하러 온 주지 스님을 절까지 차로 데려다주었을 때의 일이다. 교외의 쓸쓸한 길을 달리고 있었는데, 차도와 농로의 교차점에 사람이 서 있는 것을 깨달았다. 가까워짐에 따라, 초등학생 정도의 사내 아이라는 것을 알았다. 손에 뭘 들고 있어 은근히 궁금하긴 했지만 눈여겨볼 틈도 없이 그 자리를 지나친 모양이다. 잠시 후 신호등이 있는 교차점이 보였다. 해질.......

[2ch 괴담] 현립 구장의 괴이 [내부링크]

【第二十九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108 : 약간있음 ZYOX.edm.o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0 (토) 23:37:14.50 ID : N+sgV7BF0 현립 구장의 괴이 (1/4) 여름하면 고교 야구...냐 아니냐를 떠나 이 계절이 되면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다. 내가 나온 고등학교(이하, I고교)는 공립의 진학교이지만 옛날에는 현 내에서 야구의 강호로 고시엔에 나온 적도 몇번인가 있고 그 전통을 이어받아 당시의 야구부도 연습에 열심이라 진학교 치고는 해마다 나름대로 팀을 만들었다. 나는 야구부에 친한 친구가 있고, 그들이 열심히 하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 여름에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러나 여름 대회.......

넨도로 하는 오비츠로이드 구현, 어떻게 해야 좋을까? [내부링크]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 최대한 편안하게 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속 편한 덕질을 하고 싶은데 정보는 무슨 사혼의 구슬 같고... 그런 점에서 이것만 알아둬도 최소한 구현에 관해 기본은 한다 하는 부분을 알려드립니다. 1. 구현용 마음에 드는 넨도 찾기 https://www.goodsmile.info/en/products/category/nendoroid_series/announced/2021 제일 중요한 공식 사이트에서 알맞은 헤드부터 찾아보기... 정말이지 기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누구도 님 자신보다 구현 캐릭터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아시겠어요? 이 과정에서 최소한 2~3개의 알맞은 넨도를 찾아보세요. 덤으로 공식 사이트가 소식이 제일 빠르니 저기서 소식이 뜨면 다른 피.......

[2ch 괴담] 와라즈마 -상- [내부링크]

ワラズマ (fumibako.com) 62:참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2012/01/14 (토) 05:56:54.08 ID:UI2A IrGB0 오컬트 판은 처음이라 뭔가 틀렸다면 미안. 2, 3일 걸려서 정리했더니 엄청 길어졌기 때문에 그래도 좋은 사람만 읽어주세요. 어렸을 때 이상한 걸 봤어. 먼 친척이라 실제로는 피가 안 통하는데 부모끼리 사이가 좋기 때문에 나는 여름방학이 되면 매년 가에서 며칠 밤을 보냈다. 나는 그 때 4살 정도였어. 점심 때 지났을 즈음 놀다 지쳐 불간 옆방에서 자고 있으려니 옆에서 톰방톰방 소리가 났다. 그런데 뭔가 파삭파삭하다고 할지, 질질 끈다고 할지, 무언가가 움직이고 있는 기척이 났다. 하지만 졸려서 무시했는데 볼에 뭔가가 닿았.......

[2ch 괴담] 손님 가게 문 닫습니다. [내부링크]

【第二十二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78 : 더즈 Ap1zX42h7Y @ 무단전재는 금지 : 2016/08/20 (토) 22:31:18.84 ID : idaXCAWX0 【제22화】 손님 가게 문 닫습니다. 역무원의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 사원으로부터 들은 이야기. 역 구내의 업무 규칙은 많은데 그 중에는 이상한 것이 있다. 역 승강장 벤치에서 곤드레만드레 취한 채 자는 사람을 깨울 때의 주의사항이다. 깨울 때의 절차가 있어 그에 따라 손님을 일으켜야만 한다. 먼저 말을 걸 때에는 부드럽게 말을 걸고, 가능한 한 정중한 말을 사용한다. 갑자기 일어난 손님은 기분이 언짢아져서 난폭해질 수 있으므로 상대를 자극하지 않고 끝.......

[2ch 괴담] 아무도 없는 방 [내부링크]

【第二十三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80 : 진행 (가) omhwczk6HQ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0 (토) 22:35:06.55 ID : uu2Jjzt10 [제23화] 진행(가) omhwczk 6HQ 아무도 없는 방 (1/2) 8월의 오봉보다 조금 전, 외할아버지의 제사를 지내게 되었는데 아버지는 일, 형과 저는 부활동이 일일 연습과 겹쳐 제사에는 어머니와 여동생 둘이서만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동아리에서 돌아오자 여동생이 왠지 기쁜 듯이 &#34;심령현상 겪었다!&#34; 라고 이야기해 왔습니다. 그 여동생에게 일어난 현상은 제사가 시작되기 전에 어머니, 할머니, 친척들이 스님과 이야기할 때 일어났어요. 어머니 일행이 이야기할 동안 여동생.......

[2ch 괴담] 유령 자전거 [내부링크]

【第二十四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84 : 약간있음 ZYOX.edm.o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0 (토) 22:50:14.50 ID : N+sgV7BF0 [유령 자전거]  -1/2- 초등학교 때 학교 밑에 유령 자전거라는 무서운 소문이 있었다. 길거리에서 녹슨 자전거를 억지로 끄는 듯한 소리가 다가오는데 뒤돌아보면 아무것도 없이 소리만 점점 다가오고 따라잡힌 자는 저주받아 버린다는 이야기였다. 5학년 때, 같은 반에서 친한 친구가 이 유령 자전거를 만났다. 그가 일요일에 자전거를 타고 집근처를 달리고 있자, 뒤에서 삐걱삐걱 꽤 귀에 거슬리는 금속음이 다가와서 무슨 낡아빠진 자전거인가 하고 돌아보았더니 뒤에 아무도 없다! 유령.......

[2ch 괴담] 가슴이 큰 귀신 [내부링크]

【第二十五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87 : 와라비모찌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0 (토) 22:57:32.11 ID : 3Scplele0 [제25화] 눌림 Xp MibJaK/PD4님 『가슴이 큰 귀신』 &#34;이 콜로니 &#x27;스위트 워터&#x27;는  밀폐형과 오픈형을 이어 붙여 건조된 매우 불안정한 것이다...&#34;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노츠 군이 앞쪽을 가리키며 빨갛고 대령이고 대위고 총수 같은 사람의 대사를 읊었어요.(주 : &#x27;샤아&#x27;라는 건담 만화 캐릭터.) 구름에 덮여 보였다 가려졌다 하는 달 아래 두 동이 나란히 솟아있는 새하얀 건물이 보입니다. 철근 콘크리트제 공동 주택에 밀폐형이니 오픈형이.......

[2ch 괴담] 잊고 싶은 이야기 [내부링크]

【第二十六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99 : 와라비모찌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0 (토) 23:16:48.69 ID : 3Scplele0 [제26화] 초록색/1zwn0rSvM님 잊고 싶은 이야기 (1/2) 중학교 때 절친의 집은 뒤엉킨 변두리 골목의 막다른 주택지에 있었다. 그 집터는 크고 작은 집이 여섯 채 늘어서 있었고 가장 안쪽의 큰 집이 절친의 집이었다. 어느 날 절친 집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집의 외동딸이 투신자살을 하여 숨졌다. 그로부터 한 달 뒤, 또 자살한 여성의 옆집 부인이 실종됐다. 점심 준비를 한 채였기 때문에, 사건일 가능성도 있어 경찰도 움직인 것 같다. 전혀 단서가 없다가 한 달 뒤 실종된.......

[2ch 괴담] 의문의 시선 [내부링크]

【第二十七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102 : 초여름 4pp8Nws9xA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0(토) 23:22:00.99 ID : uu2Jjzt10 【제27화】초여름 4pp8Nws9xA  『의문의 시선』 (1/2) 이건 제가 강아지 산책할 때 있던 얘기예요. 그날은 동아리 활동이 끝나고 밖은 해가 거의 지려고 했지만 그냥 기르던 개를 산책시키려고 집을 나섰어요. 저희 집은 시골에 있어 적은 가로등이 길을 희미하게 비추고 집도 드문드문 있기 때문에 주변은 어두컴컴했고, 저는 잠깐 돌아갈까 생각했지만 무서웠냐고 놀림받는 것이 싫어서 그대로 늘 가던 길을 걸었어요. 항상 집에서 어느 지점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코스인데 돌아올 때 그.......

[2ch 괴담] 파워 스톤 [내부링크]

【第十四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48 : 진행자 YJf7AjT32aOX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0(토) 20:50:13.15 ID : 5kSLWVsx0 【제14화】 『파워스톤』 (1/2) 천연석을 싫어하고 불편해하는 사람은 없을까. 취미 같은 문제가 아니라 생리적으로 받아들이질 못하는, 근처에 있으면 따끔따끔해서 싫다거나 돌 자체를 혐오하는 류의 골칫거리. 그런 사람은 어쩌면 어쩌면 있을지도 모른다. 나도 천연석은 수상쩍다고 생각했던 쪽의 인간인데, 바로 최근 그런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나는 1년쯤 전에 어떤 일을 계기로 천연석 스트랩을 받았고, 돌은 주인을 보호한다는 말을 듣고 그것을 목걸이로 가공해서 항상 차.......

[2ch 괴담] 갑질 상사와 고양이 [내부링크]

【第十五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51 : 루시퍼 CS/orwC/9AZj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0(토) 20:58:03.43 ID : UEO0zg090 [제15화] 루시퍼 CS/orwC/9AZj     갑질 상사와 고양이 (1/3) 내가 취직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의 이야기. 신인 연수를 끝내 식사를 제공하는 기숙사에 들어가 배속될 곳도 정해졌다. 우선은 그 현장의 책임자와 면담. 거기서 귀를 의심하는 발언이 있었다. &#34;너 고아지! 보통 집안의 아이는 0에서 출발, 너는 고아니까 마이너스에서 출발!&#34; 이 시점에서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돌아갈 장소도 없어 &#x27;하아…&#x27; 얼버무리고 일단 3개월은 무슨 일이 있어도 참아야겠다고 결심.......

[2ch 괴담] 토플 선생님 [내부링크]

【第十六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55 : 와라비모찌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0 (토) 21:04:30.69 ID : 3Scplele0 [16화] 0안기 가시와 vA43rq 198k9N님 『토플 선생님』 2010년, 여름. 공무원 시험에 실패한 나는 대학원 수험을 생각하면서도 민간기업에의 취업 활동을 하고 있었다. 수험예정인 대학원은 토플 점수 제출이 필수로 되어 있어서, 수험까지 시간이 얼마 없어 발 빠르게 점수 향상 학습을 지원해 줄 곳을 찾고 있었다. &#34;토플 점수를 극적으로 높여드립니다.&#34; 그런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단체를 찾아냈다. 영리기업이나 NPO 단체도 아닌 완전히 자원봉사로 활동한다는 것.......

[2ch 괴담] 개와 어머니 [내부링크]

【第十七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63 : 루시퍼 CS/orwC/9AZj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0(토) 21:19:31.84 ID : UEO0zg090 [제17화] 대주호 v1FCWlLG3lP님 개와 어머니 (1/2) 지금으로부터 16년 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 해 가을, 아버지가 개를 데리고 산기슭의 원래는 밭이었고 지금은 공터인 땅의 풀을 베러 가셨어요. 큰 제초기를 경트럭에 싣고… 아버지는 작은 체형지만 농가였기에 힘은 있습니다. 개는 그 근처에서 놀게 하고 제초기를 자유자재로 조종하여 척척 풀을 베기 시작했습니다. 개는 밖에서 노는 것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기쁜 듯이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 동안 자랐던 풀도 점점 베어.......

[2ch 괴담] 산의 폐허 [내부링크]

【第十八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66 : 키와 유 xSXMrxdyT7e1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0 (토) 21:26:07.55 ID : YglDGxn30 키와 유 xSX Mrxdy T7e1 &#34;산의 폐허&#34; 내가 친구들과 산에 갔을 때 일입니다. 평소에는 강을 끼고 있는 산길을 둘이서 걷는데 어느 날 친구가 &#34;더 안으로 가자!&#34; 하고 말을 꺼내 살짝 탐험을 할 생각으로 갔습니다. 한참을 걷다가 나는 어떤 것을 발견하게 된 겁니다. 나 : 야, 저것 봐. 친구 : 어? 뭐야? 나 : 저기 저기. 거기 있었던 건 약간 큰 폐허였어요. 하지만 토대는 아직 무너질 것 같지 않았어요. 그걸 보고 친구 : 잠깐, 저건 뭐야...! 나 : 위, 위험하지 않아.......

[2ch 괴담] 돌아보는 고양이 [내부링크]

【第十九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68 : 와라비모찌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0 (토) 21:30:01.39 ID : 3Scplele0 [제19화] 영DV7MsdFKN7E8 모양 돌아보는 고양이 여름이 되면 무서운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습니까? 저도 딸이랑 얘기를 많이 하거든요. 그날도 이것저것 고찰하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밤도 깊어 소위 말하는 축시의 새벽 세 시였을까요. 현관 앞을 지나가는 사람 소리가 났습니다. 집에는 당시 10마리 정도의 고양이가 있었는데, 평소에는 한가로이 도처에 늘어져있는데 그 때에 한해 모든 고양이가 날 듯이 모여 현관을 노려본 채 으르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현.......

[2ch 괴담] 밤의 논에 [내부링크]

【第二十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70 : 문고대리 YJf7AjT32aOX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0(토) 21:41:20.55 ID : 5kSLWVsx0 【제20화】카와세 XTEVU8UPQ님 밤의 논에 (1/2) 우리 집은 주위가 논 투성이여서 여름에는 개구리 소리가 매일 밤 시끄러울 정도였다. 집이 생긴 첫 해인 8월 말쯤, 동생이 &#x27;논에 귀신이 나온다&#x27;고 말하기 시작했다. 2층 아이 방에서 보이는 북쪽의 논에 유령이 나온다!! 는 모양이다. 동생의 방은 창문이 북쪽에 있어서 동생은 이미 여러 번 본 것 같았다. 나도 보고 싶어서 자세히 물어보니, 동생의 경험에 의하면 밤 9시나 10시 경에 개구리 소리가 일제히 그칠 때가 있고 그.......

[2ch 괴담] 누가 나쁘지? [내부링크]

【第二十一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75 : 루시퍼 CS/orwC/9AZj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0(토) 22:30.78 ID : UEO0zg090 [제21화] 루시퍼 CS/orwC/9AZj    &#34;누가 나쁘지?&#34; (1/2) 나는 유치원 시절 할머니, 부모님, 남동생과 나, 그리고 커다란 하얀 개, 치즈 고양이와 살고 있었다. 건너편에는 신경질적인 남편과 부인이 둘이서 살고 있었다. 그 아저씨는 남의 자식도 사정없이 세게 후려치기 때문에 골목대장조차 두려워했다. 나쁘지만 않으면 혼나는 일은 없기 때문에 되도록 가까이 가지 않으려고 하고 있었지만 우리 어머니께서 양재를 직업으로 하셔서 아주머니께서 자주 옷을 주문하셨다. 그래서.......

[2ch 괴담] 입원 환자 [내부링크]

【第十三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44 : 와라비모찌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0 (토) 20:31:34.10 ID : 3Scplele0 [제13화] 와라비모치 jl KPI7 rooQ 입원 환자 제가 대학생 때 체험했던 신기한 이야기입니다. 불성실한 대학생은 한가한 법이어서 강의가 없는 날 집에 있으면 어머니 수족처럼 자동차를 꺼내야만 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특히 많았던 것이 입원중인 할아버지의 병문안을 위해 병원까지 어머니를 모셔다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머니를 보내기만 했는데, 저 혼자서도 병문안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 날은 확실히 지금처럼 더운 여름날이었던 것 같다. 아르바이트 이외에.......

[2ch 괴담] K가 죽인 구렁이 [내부링크]

【第十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36 : 와라비모찌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0 (토) 20:16:27.87 ID : 3Scplele0 【제10화】카와세 XTEVU8UPQ님 『무제』 초등학교 5학년 때의 일. 근처 풀숲에 아는 사람인 K와 함께 벌레를 잡으러 갔다. 그날따라 아무것도 잡지 못해 돌아갈까 했을 때 발밑의 풀이 부스럭 부스럭 소리를 냈다. 뭐지 하고 몸을 굽혀 풀 아래를 들여다보니 거무스름한 황록색인 커다란 뱀이 슥슥 나아가고 있었다. 내가 놀라서 K에게 구렁이가 있다고 말했더니 벌레가 없어서 지루해 하던 K는 나무 막대기로 그 뱀을 찌르며 마구 뒤쫓았다. 잠시 후 돌아왔을 때 막대기에는 붉은.......

[2ch 괴담] 부처님과 신님 [내부링크]

【第十一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38 : 루시퍼 CS/orwC/9AZj @무단전재 금지 : 2016/08/20(토) 20:19:33.12 ID : UEO0zg090 [제11화] 루시퍼 CS/orwC/9AZj     『부처님과 신님』 (1/3)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좋게 말하면 풍요로운 자연으로 한가로운 매일, 나쁘게 말하면 아무것도 없이 따분한 생활이 매일. 고인이 죽었을 때는 이웃이 총출동하여 서로 협력하고 참석자도 많은 옛날식 장례, 그리고 지역 제일의 이벤트가 가을 축제다. 어느 해 절친한 이웃 친구의 형이 오랜 투병 끝에 숨졌다. 그 해는 어머니의 13주기와 아버지의 1주기. 모든 것이 겹쳐 친구와 장애를 가진 동생만으로는 좀.......

[2ch 괴담] 욕조 위 [내부링크]

【第十二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42 : 와라비모찌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0 (토) 20:28:27.97 ID : 3Scplele0 [제12화] 카와세XTEVU8UPQ님 목욕탕 위 나는 대학에서 상경한 이래, 도내의 아파트를 빌려서 살고 있다. 이 아파트에 처음 왔을 때, 한밤중에 목욕탕 쪽에서 덜컥 하는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자주 있는 일이다. 다음날 목욕탕을 보니 천장에 있는 둥근 뚜껑이 벗겨져서 열려있었다. 기압 변화 등으로 인해 열렸겠지, 라고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방치해두자 일주일 정도 지나니 뚜껑이 멋대로 닫혀 있었다. 그런 일이 유독 처음 반 년 동안 자주 있어서 한 번은 목욕탕 천장 위를.......

[2ch 괴담] 수학여행 [내부링크]

10:50(칠성) YJf7AjT32aOX @무단전재 금지:2016/08/20(토) 19:23:41.10 ID:5kSLWVsx0 【제2화】 『수학여행』 (1/2) 내가 고등학생 때 얘기. 나의 고등학교 2학년 때 수학여행 행선지는 오키나와였다. 평화학습으로 이곳저곳을 다니는데 우리 모교의 수학여행 코스 안에는 가마(주 : 오키나와 어로 자연 동굴을 뜻함)가 있다. 당시 7학급이었던 반을 4개로 나누어 2학급×3개, 1학급 조합으로 가마 견학이 진행중이었다. 하지만, 이 견학에는 대대로 선배로부터 전해져 오는 어떤 소문이 있었다. &#34;한 반만 들어가는 가마는 4곳 중 가장 위험하고 못 들어가는 학생이 속출한다.&#34; 전쟁으로 많은 사람이 죽은 장소에 대해 불성실한 고.......

[2ch 괴담] 세계의 경계선 [내부링크]

13 : 루시퍼 CS/orwC/9AZj @무단전재 금지 : 2016/08/20(토) 19:28:51.13 ID : UEO0zg090 [제3화] 루시퍼 CS / orwC / 9AZj    『세계의 경계선』 작년 이맘때 나는 응급실로 실려가 긴급 입원했다. 첫 번째 검사 결과는 대장게실염으로 항생제 링거로 무난히 치유했다. 입원하는 김에 자세한 검사를 해 달라고 닥터로부터 권유받아 승낙, 내시경 검사를 받게 되어 준비에 들어갔다. 장의 검사에서 무엇이 큰일이냐면, 절식과 설사약, 이거로 끝이다. 저 맛없고 맛없는 액체를 2L나 마시는 건 생지옥. 그리고 내시경 검사 날이 왔다. 대장은 닥터가 놀랄 정도로 예뻐서 전혀 문제 없음. 안심, 안심. &#34;만일을 위해, 괴롭지만 소장도 진.......

[2ch 괴담] 쓰레기 배출 [내부링크]

17 : 와라비모찌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0 (토) 19:36:23.55 ID : 3Scplele0 [제4화] 모히토KicDEUg6l I님 『쓰레기 배출』 작년에 겪은 이야기. 집앞의 길은 통학로로 되어 있고, 버스 정류장도 가깝고 아침의 사람 왕래가 많지만 평일 어느 아침,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더니 아무도 없었다. 신기한 일도 있구나 하고 걷고 있는 사이에, 점점 치밀어 오르는 위화감. 뭐지? 하고 잠시 주의를 기울이고 있었더니 깨닫고 말았다. 주위의 소리가 일절 나지 않는다. 새 소리, 바람 소리, 자동차 엔진 소리 같은 것도 전혀 들리지 않는다. 귀가 이상해졌나? 싶었지만 내 발자국 소리와 쓰레기 봉투의 바스락거리는 소.......

[2ch 괴담] 음악실 [내부링크]

【第五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19:50(칠성) YJf7AjT32aOX @무단전재 금지:2016/08/20(토) 19:46:26.51 ID:5kSLWVsx0 【제5화】『음악실』 (1/2) 고등학교 선배에게 있었던 일. 나의 선배는 중학교 음악교사이다. 항상 성적부여가 힘들다는 둥, 야근이 힘들다는 둥 그래도 아이들이 귀여워서 그만둘 수 없다는 둥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준다. 그런데 얼마 전 오랜만에 술을 마셨을 때의 일이다. &#34;우리 음악실, 대낮에 귀신 나와.&#34; &#34;네?&#34; 좀 떨떠름하다. 음악실이라고 하면 저녁에 아무도 없는 음악실에서 &#x27;엘리제를 위하여&#x27;가 들려온다던가 한밤중에 천장에서 떨어진 피로 피아노 소리가.......

[2ch 괴담] 부르는 전화 [내부링크]

【第六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4 : 와라비모찌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0 (토) 19:59:56.34 ID : 3Scplele0 [제6화] 영DV7MsdFKN7E8 모양 부르는 전화 얼마 전 한밤중에 목이 말라 딸과 둘이서 편의점에 물건을 사러 갔습니다.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면서, 쇼핑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문득 전화벨이 울리는 소리가 들렸어요. 차도에는 창문을 연 차량이 신호대기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34;저 차인가? 엄청 소리가 크네.&#34; 이러는 동안 깨달았습니다. 들려오는 소리가 그쪽에 전화가 걸려오는 소리가 아니라 그쪽이 전화를 걸고 있는 소리였단 거죠. 깜짝 놀라서 차 쪽에 귀를.......

[2ch 괴담] 부르는 전화 -후일담- [내부링크]

【第七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6 : 와라비모찌 (대리투고) jlKPI7rooQ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0 (토) 20:02:22.98 ID : 3Scplele0 [제7화] 영DV7MsdFKN7E8 모양 부르는 전화 후일담 아까의 이야기 며칠 후 딸이 혼자 집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집 전화가 울려 퍼졌습니다. 평소 거의 사용하지 않는 전화인데, 딸은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받았다고 합니다. 수화기를 들어 귀에 대자… &#34;따르르르르르르... 츠- 츠- 츠-&#34; 몇번인가 전화를 거는 소리 뒤에 꺼졌대요 무슨 일인지 영문도 모른 채 있자니 다시 한 번 걸려와선 또 마찬가지로 전화 거는 소리가 나면서 끊어졌습니다. 딸은 무서워졌습니다만 세.......

[2ch 괴담] 사람을 저주하면... [내부링크]

【第八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28 : 루시퍼 CS/orwC/9AZj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0(토) 20:04:49.64 ID : UEO0zg090 [제8화] 루시퍼 CS / orwC / 9AZj    사람을 저주하면... (1/3) 내가 유치원을 졸업하기 직전, 부모님이 이혼해 일가족이 뿔뿔이 흩어졌다. 그 뒤에는 친척집을 몇 개월마다 전전하다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에 이끌려 남동생과 재회했다. 그리고 몇 달 지나지 않아 새엄마가 딸을 데리고 들어왔다. 서로 자식이 있는 재혼이다. 너무나도 자상한 어머니였다. 그 일만 없었더라면... 새엄마가 와서 귀여운 여동생도 생기고 모두 사이좋게 지내던 어느 날 저녁, 아버지로부터 전화가 왔다. 엄.......

[2ch 괴담] 『Grandmom's Cake』 [내부링크]

【第九話】 - 百物語2016まとめ (seesaawiki.jp) 32 : 루시퍼 CS/orwC/9AZj @ 무단전재 금지 : 2016/08/20(토) 20:08:55.31 ID : UEO0zg090 [제9화] 오징어밥 vIgpPwx7VpOe님 『 Grandmom&#x27;s Cake』 (1/3) 여기 골드 코스트의 크리스마스는 한여름. 각 가정마다 전해지는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있으며, 그 해 크리스마스에 다음 년도분의 반죽을 굽고 1년에 걸쳐 브랜디를 담가 만들어집니다. 반죽 안에 말린 과일과 호두가 들어 있을 뿐인, 보기에도 수수한 케이크입니다. 물론 일본 케이크처럼 예쁘게 꾸미는 것도 아니기에 다크 브라운인 브랜디 색의 심플한 케이크입니다. 우리 집에서는 할머니가 케이크 만들기 담당. 그 해에도.......

[2ch 괴담] 인간을 쪼는 까마귀는 바로 죽여라 -상- [내부링크]

人間をついばむカラスはすぐ殺せ (fumibako.com) 원저작자:2012/03/18 22:05 익명 님「무서운 이야기 투고:호러텔러」 &#34;인간을 쪼는 까마귀는 바로 죽여라.&#34; &#34;그런데, 그런 까마귀는 본 적이 없어요. 까마귀는 인간이 다가오면 도망가는데? &#34;본 적이 없다면 됐어. 하지만 본 즉시 죽여라.&#34; &#34;...왜?&#34; &#34;…&#34; 내가 아직 어렸을 때. 아직 할아버지가 하는 옛날 이야기가 재미있다고 느꼈던 그 시절. 조금 있으면 꿈나라로 들어갈까 할 때 할아버지는 이 말을 한다. 인간을 쪼는 까마귀는 바로 죽이는 거라고. 왜? 라고 이유를 물어보면 할아버지는 입을 다물고, 그러다 나는 잠자리에 든다. 다음 날 아.......

[2ch 괴담] 불청객 [내부링크]

招かれざる客 (fumibako.com) 125 : 정말 있었다 무서운 이름 없음 : 2011/05/29 (일) 18:26:24.83 ID : QiOEhOE+O 뜬금없지만 난 전혀 영감이 없어. 그랬던 내가 얼마 전, 일 때문에 현지에서는 꽤 유명한 유령의 집에 가게 되었다. 나는 그쪽 지역은 잘 모르기에 전혀 알지 못했지만 &#x27;예전에 주민이 부지 내 감나무에서 목매달아 자살했다&#x27; 는 소문이 아니라 실화가 있는 저택이다. 그렇다곤 해도 지금도 그 곳에는 사람이 살고 있다. 예를 들어 A씨라고 하자. 준공 15년 정도의 큰 셋집이지만, 너무 많은 유령의 집 행세에 A씨도 이사를 결의. 거기에 관련된 여러가지 절차로, 나는 A씨 댁을 방문하게 되었다. 첫 대면에서 A 씨는 &.......

[2ch 괴담] 인간을 쪼는 까마귀는 바로 죽여라 -중- [내부링크]

人間をついばむカラスはすぐ殺せ (fumibako.com) 그 이야기는 오른쪽 벽에서 안쪽 벽으로, 왼쪽 벽을 경유해 천장에는 종말이 그려져 있다. 먹으로 그려진 새까만 새. 그 새가 만드는 칠흑의 둥지. 그 둥지에서 나오는 시커먼 알. 그 알이 깨지면 거기서 피를 뿜어내는 시커먼... 인간? 주위에 그려진 &#x27;보통&#x27; 인간을 그 검은 인간이 유린하고 있다. 속된 말로 죽이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검은 인간이 자그마한 무수한 거미들에 둘러싸여 두 팔을 크게 벌리고 있었다. 믿고 안 믿고가 아니라 그 이전의 문제였다. 단지, 그 그림이 정상적인 인간이 그린 것이 아니라는 것 정도는 미술 2학년인 나도 알았을 뿐이다. &#34;뭐야 이 그.......

[2ch 괴담] 인간을 쪼는 까마귀는 바로 죽여라 -하- [내부링크]

人間をついばむカラスはすぐ殺せ (fumibako.com) 다음 날 아침의 일이다. 다시 말해 아무리 시골 고등학생이라 해도 아침 5시에 일어날 정도로 건강하진 않은데 아버지께서 야단을 치셨다. &#34;피곤하겠지만 미안하다. 이제 도스코이 신사로 간다.&#34; &#34;...어제 일로?&#34; 어제 아침이랑 똑같은 주고 받음. 그러나 신사로 가는 길에 아버지는 가르쳐주셨다. &#34;저 그림, 난 진작부터 생각하고 있었다.  &#x27;거미가 진칸을 죽인다&#x27;가 아니고 &#x27;거미를 목표로 진칸이 덮친다.&#x27;고.  물론 다른 사람에게도 말했지. 할아버지에게도, 토메킷찬에게도 말야. 근데 아무도 동의를 안 하더군.  왜 나만 빼고 그렇게 생각.......

[2ch 괴담] 산신 이야기 [내부링크]

山の神様 (fumibako.com) ご神木と山神様 (fumibako.com) 800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2005/12/02 (금) 00:05:32 ID : cb+Cs9/P0 산신령은 여자이기 때문에 서서 오줌 싸기 OR 볼일 볼 때 남성기를 대기 중에 노출시키면 매우 기뻐하신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터무니없는 추녀라는 설과 아름다운 여자아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미소년이 심부름을 하고 있다는 설도 있습니다. 애당초 &#x27;산신님&#x27;자체가 &#x27;인외의 힘 있는 자&#x27;의 총칭이라고 하기에 좀 애매하지만. 482 정말 있었다 무서운 이름 없음 2012/11/29 (목) 12:45:24.43 ID:ZJhSb3kiO 이웃 마을의 산 속에 이른바 신목이라고 불리는 큰 나무가 있다. 여름이면 딱.......

[2ch 괴담] 산신님 [내부링크]

山の神様 (fumibako.com) 805: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2005/04/08 (금) 13:54:57 ID:fYUvK TWVO 무섭다기보다 신기한 얘기지만 공방시절에 나는 가업이 채소가게이기도 해서 초봄에 자주 산나물을 캐러 끌려갔다 (산나물은 원래 공짜라 존맛ㅋㅋ) 산 입구에 작은 사당이 있어 평소엔 지나갔는데, 그날은 어딘지 모르게 손을 모으고 나서 입산. 어머니는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어 비교적 낮은 평지를 탐색하고 있었다. 나와 아버지는 초봄에 질퍽이는 급경사면을 탐색. 내가 생각해도 상당히 위험했다고 생각한다. 한참 탐색하고 있었더니 제 몸에 이변이 일어났어요. 소리가 사라지고 있는 겁니다. 그날은 날씨도 좋고 산들바람이 불었는데.......

연말연시는 괴담과 함께!!!! [내부링크]

이것은 제가 갑자기 일웹 뒤지다 발견한 한 게시물에서 시작됩니다... 혹시 &#x27;백물어&#x27;라고 아십니까? 촛불을 켜고선 괴담 얘길하고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초를 끄는 그거요. 100개를 다 이야기하고 나면 기묘~한 일이 생긴다는 겁니다. 그런데 2ch 놈들 그걸 웹상으로 하더라고요. 그것도 매년!!!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바로 12월 31일까지 2ch 백물어 단편 괴담 100편 번역이라는 정신 나간 기획... (제 손목이 허락하는 한) 열도 친구들이 이 행사를 매년 해대서 쌓인 괴담만 천여 개!!! 그 중 100개, 2016년도 이야기들을 올해 안에 전부 번역하는 프로젝트를 할 예정입니다. 몇몇 년도는 데이터가 소실되거나 100개가 아닌 관계로 제.......

[2ch 괴담] 방을 기웃거리는 어머니 [내부링크]

7 : 줌차 벌레 7vU/OMinzs@무단전재 금지 : 2016/08/20(토) 19:16:36.92 ID : jLb1En9v0 방을 기웃거리는 어머니 〔1/2〕 여름휴가 귀성으로 8월 초순 본가에 내려갔을 때의 일이다. 연일 더운 날씨가 계속되어, 에어콘이 없는 2층의 내 방은 몹시 잠들기 힘들었다. 어느 날, 한밤중에 눈을 떠버려서 시계를 보니 오전 4시 쯤. 당연히 방은 깜깜하다.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머니가 방문을 열고선 틈새로 이쪽을 엿보고 있다! 불도 켜지 않았기 때문에 어두워서, 얼굴의 윤곽만 있고 표정 등은 모른다. 낮에는 가끔 내 방을 기웃거리러 오는 엄마인데, 이런 밤중에 무슨 일이지? &#34;엄마, 왜 그래?&#34; 라고 물었더니 엄마는 아무.......

[2ch 괴담] 야마노케 (텐소우메츠) [내부링크]

やまのけ(テンソウメツ) (fumibako.com) 야마노케 (텐소우메츠) 167 1 / 3 2007 / 02 / 05 ( 月 ) 22 : 47 : 31 ID : uuWi 3n130 일주일 전 얘기. 딸을 데리고 드라이브 갔어. 힘들지 않은 산길을 나아가다 도중에 드라이브 인에서 밥 먹고. 그러면서 딸을 깜짝 놀래키려고 비포장 샛길로 들어섰다. 딸의 제지가 오히려 재미있어서 점점 나아갔어. 그랬더니 갑자기 엔진이 꺼졌다. 깊은 산골이라 핸드폰도 잘 안 터지고 자동차 지식도 없으니까 딸과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밥을 먹었던 드라이브 인도 걸으면 몇 시간이 걸릴지. 그래서 어쩔 수 없으니 그날은 차 안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부터 걸어서 드라이브 인에 가기로 했어. 차내에서.......

[2ch 괴담] 거짓말쟁이로 유명한 녀석 [내부링크]

嘘つきで有名なやつ (fumibako.com) 843 이름: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2006/05/11 (목) 05:23:16 ID:LHD+z9ALO 지금은 서로 이사해서 만날 일도 없지만 아파트 옆 방에 거짓말쟁이로 유명한 녀석이 살고 있었다. 술집 같은 데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는 수다스러운 녀석. 이야기의 내용은 대체로 미심쩍었고 그래서 거짓말쟁이로 유명해졌다. 그 놈이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임사 체험 있잖아. 체험자 이야기가 여러 곳에서 발표되고 있어. 근데 그건 다 엉터리야. 천국과 지옥은 정말로 있는데, 인간이 죽으면 어느 한쪽으로 가게 된다. 죽었을 때 어디로 갈지는 정해져 있고, 죽으면 안내원 같은 사람이 있어서 천국행인지 지옥행.......

[2ch 괴담] 오니 상 (오빠) -상- [내부링크]

おにいさん (fumibako.com) 원저작자:2009/09/18 19:31 익명 님 &#60;무서운 이야기 투고:호러텔러&#62; 태어난 곳은 도시권이지만, 아직 녹음이 많았던 무렵이므로 놀이터로는 부족하지 않았다. 집 근처에 큰 공터가 있어서 매년 본오도리를 그곳에서 했던 기억이 난다. 그 공터가 무너지고 큰 공장이 생겼을 때, 내가 놀던 곳이 없어져 굉장히 슬픈 경험을 했다. 그 때의 얘기. 초등학교 때에는 장난꾸러기였다. 항상 장난만 쳐서 혼나는 그런. 그런 나와 같은 말썽꾸러기 N과 Y. 셋이서 놀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 여름 방학이 있던 날, 자전거로 강을 거슬러 올라가 물이 깨끗한 곳에서 물놀이를 하자고 했어. 아침부터 스스로 주먹.......

[2ch 괴담] 오니 상 (오빠) -하- [내부링크]

おにいさん (fumibako.com) 무심코 가마에서 손을 떼어버려, 땅에 손을 짚는다. 가마가 떨어지는 줄 알고 위를 올려다보니 근처까지 다가온 어른들이 떨어지지 않게 받쳐 준 듯하여 가마는 공중에 떠 있다. 다른 어른의 손이 나를 일으켜 가마 쪽에 세우자, 가마를 받치고 있어 준 손이 없어져 가마가 양어깨에 파고든다. 뒤를 볼 여유도 없지만 귀에는 &#34;늦으니까 부딪치지.&#34; 라는 소리가 들려 온다. 순간적으로 화가 났지만 지금은 빨리 이 가마를 내려놓고 싶은 마음뿐이었으므로 다시 막 걸음을 떼려던 그 순간을 겨냥해 「꽝」 부딪쳐졌다. 똑같이 엎어져, 양손이 지면에 닿을 것 같을 때에 어른의 손이 받쳐준다. 가마도 공중에 떠.......

[2ch 괴담?] 강아지 「남동생」 [내부링크]

犬の「弟」 (fumibako.com) 742 이름: 당신 뒤에 이름없음님이... 투고일:2001/04/12(목) 02:53 오늘 처음으로 이 스레에 왔습니다. 애완동물 이야기입니다만. 해외 거주인데 일본을 떠날 때 가장 마음에 걸린 건 13년을 함께 산 &#x27;남동생&#x27; 강아지였습니다. 심장이 약해서 어쩌면 이쪽에 있는 사이에 헤어질지도...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시기는 의외로 빨리 왔어요. 일본을 떠난 지 2년 후 애견이 위독하단 전화를 엄마한테 받고 하루 이틀 뒤 &#34;안됐어...&#34; 라는 엄마 말에 대성통곡을 했죠. 그나마 다행인 건 동생이 가장 좋아하던 어머니의 품에서 숨이 끊어졌다는 것. 저는 꽃을 사서 사진 앞에 촛불과 함께 올려두었습니.......

[2ch 괴담] 안는 인형 [내부링크]

抱き人形 (fumibako.com) 당신의 뒤에 이름없는 님이... [sage] :04/05/05 15:14 ID : jT0bGx7i 그러고보니 나에게도 어릴 적 이상한 기억이 있다. 내가 한 4~5살 때. 언니가 가지고 있던 안는 인형(재우면 눈꺼풀이 감기는 것)이 마당의 양동이 위에 묶여 있었다. 부모님이 버리려고 했겠지. 그것을 보고 아무래도 불쌍해진 나는, 그 인형을 안고 집안으로 들어가 버리지 말라고 부모님께 통곡했다. 그래서 그 인형은 버리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다음날(이었다고 생각한다) 유치원에서 돌아와, 양동이 위를 보자 또 그 인형이 있다. 그래서 울부짖는 나. 곤란한 듯한 얼굴을 하고 &#34;그럼 안 버릴게?&#34; 라고 말하는 엄마. 그런 일이 몇.......

[2ch 괴담] 피에로 [내부링크]

ピエロ (fumibako.com) 526 이름 : 피에로 게시일 : 03/06/06 12:37 알려진 내용은 아닌 것 같은데... 몇년전에 TV에서 아이돌이(고토 리사(後藤理沙)였던 것 같은) 했던 이야기. 대강 떠오르기에 다소 각색. ----- 그녀는 어렸을 때 친척들로부터 어릿광대 인형 2개를 받았다. 처음 받았을 때는 무척 마음에 들었는데, 점점 그 두 명의 어릿광대 인형을 섬뜩하게 느끼며 이윽고 그것을 가지고 있는 것도 싫어진 그녀는 인형 두 구를 인근 공원 모래밭에 묻은 것이다. 그리고 그날 밤. 그녀는 방에서 잠들어 있었다. 집에는 그녀 혼자였다. 갑자기 방에 거칠게 누가 들어왔다. 가족 중의 누군가인가 생각했지만, 그럼에도 그 모습을 이상하게 생.......

[2ch 괴담] 더 이상 날 찾지 말아줘 [내부링크]

もうわたしを探さないで (fumibako.com) 원저작자 : 2009/10/07 22:39 야마가미씨 「무서운 이야기 투고 : 호러텔러」에서 전재 그다지 떠올리고 싶지 않지만, 제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거절해 두겠습니다만 이것은 유령이나 심령 체험의 이야기가 아니므로 양해해주십시오. 긴 글이지만 부디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4년 전, 20살인 제(임시로 요코라고 하겠습니다.)가 회사에 근무할 무렵의 이야기입니다. 회사 외벽 수리 작업을 하러 온 한 남자(가명 오노라고 합니다)와 저는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은 저보다 17살이나 연상이었는데, 겉보기에 어려보였기 때문에 처음에는 &#x27;27, 8 정도인가?&#x27;라고 생.......

해냈다 애드포스트 등록!! [내부링크]

호오... 생각보다 빠르게 애드포스트 신청이 됐는데요, 블로그는 버려둔 상태였다가 11월부터 괴담 번역을 했으니 정말 겁나 빠른 성과처럼 보여지네요. 뭔 2달만에 바로;;; 하여간 제 경우 11월달 방문자가 2천명대였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신청이 되었습니다. 담당자가 괴담을 좋아하나 봐요. 그러니까 앞으로도 꾸준히 번역물을 내놓으면 불로소득(?)이 생긴다는 거네요. 아무튼 좋은 일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번역이나 해야겠어요 ㅎㅎ 일부러 괴담 읽기 불편하지 말라고 광고를 최하단에다가 배치해두었으니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 혹시 어떻게 해야 달아주냐 하는 사람은 댓글로 물어봐주세요. #애드포스트 #애드포스트등록 #애드.......

[2ch 괴담] 연애 하수 [내부링크]

恋愛下手 (fumibako.com) 271 : 정말있었어 무서운 이름없음:2006/07/04 (화) 18:12:10 ID:O6J0udrC0 들은 이야기인데 꽤 무서웠어. 친구 A가 빌린 방은 1층 맨 끝, 바로 옆에는 여자 사무원처럼 보이는 여성이 살고 있었다. 그래서 그 여직원은 A를 좋아했던 것 같다. 분명히 추파를 던지거나 뭔가 찾아왔거나 노골으로 연애가 서투르단 느낌이었다고 한다. 그는 아무 생각도 없었지만…… 그 말인 즉슨, 그 여직원 굉장히 말랐고, 창백하고, 예쁘지 않았다. 하여간 그가 이사 온 당초에는 &#34;아파보이는데 요양이라도 하고 있는 건가?&#34; 라고 생각했다. 일하는 것 같지 않아서였다. 게다가 그 푸른 얼굴…… 하고 생각하면 안된 일이지.......

[2ch 괴담?] 오늘로 이별 [내부링크]

今日でお別れ (fumibako.com) 449 : 1 / 2 : 2009 / 10 / 16 ( 金 ) 20 : 55 : 29 ID : j8 GmJZLk 0 20살쯤 사귀었던 5살 연상인 여자가 굉장히 건방졌다. 처음엔 내가 반해서 1년 정도 걸려서야 사귄건데 내가 너무 하수였던 건지 난 애완동물 상태야. 말버릇은 「(나)인 주제에 건방져」 이런 여자라도 좋아했기 때문에 2년 정도 사귀었지만 그녀의 오만함은 늘어만 갔다. 몇 번인가 싸웠지만 개선되지 않았다. 여친은 나 몰래 친목회나 돌아다니면서 나한텐 동생한테 전화온 것만으로도 엄청 화내. 여자 사람 친구도 전부 없어지고 스스로도 왜 이런 여자와 사귀고 있는지 알 수 없게 되었을 때쯤 상대의 바람기가 발각되었다. 역시 참지.......

[2ch 괴담] 유령신사 [내부링크]

幽霊神社 (fumibako.com) 43:이하, 이름없이 대신해서 VIP께서 보내드립니다:2008/08/07 (목) 07:53:24.70 ID:NBr20TKx0 내가 오컬트 좋아하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별로 친하지도 않은 친구 A가 말을 걸어왔다. 안 친하긴 커녕 그 녀석 새치기해댔으니까 꽤 어색해(A에게는 들키지 않았음). A : 나 신사에서 유령 2번 봤어. 너 근처잖아 새벽 1시에 절대 가지 마. 겁쟁이면 그 말을 듣자마자 낮에도 피한다만 나는 가고 싶어서 가고 싶어서 근질근질했었어.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듯한 신사라 들어가려면 4, 50개의 계단을 올라가는 수밖에 없는데 나는 숲속을 뚫고 내려가는 짐승길조차 되질 않는 루트를 택했다. 내멋대로 알게 된 길이고.......

[2ch 괴담] 쇼와 탄광 -상- [내부링크]

昭和炭鉱 (fumibako.com) 592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3/07/31 (수) 00:01:14.81 ID : AjY77547P 처음에 미리 말해 두지만, 개행이 어떻게 되느니 구두점이 어떻게 되니 그런 것은 모른다. 연속 투고라 어떻게 되는지도 잘 모른다. orz 홋카이도 쇼와 탄광에서의 이야기. 구글링하면 바로 알 수 있다. 그 옛날 탄광으로 번창했던 마을에서 상당수의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고 하는데, 가 친구들과 바보 같은 캠핑을 갔을 때는 이미 폐허였다. 말 꺼낸 놈은 사다오카고 나는 싫다고 했지만, 강한 척하며 절대로 물러서지 않는 타무라의 성격이 화가 되어 셋이서 그 폐허로 하룻밤 캠핑을 떠나게 됐다. 자전거로 두세 시간은 족히 걸리.......

[2ch 괴담] 쇼와 탄광 -하- [내부링크]

昭和炭鉱 (fumibako.com) 3명이서 달라붙어 있던 것이지만, 문득 사다오카에게 이변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변소 때부터 떨리는 게 아무리 봐도 심상치 않다. 경련 같은 느낌. 게다가 무엇인가를 이야기하려고 하는 기색인데 「···힉 ······힉 ······헉」 이런 느낌. &#34;사다, 뭐하는 거야. 진정해, 기분 나쁜 소리 내지 마.&#34; 타무라가 작은 소리로 화냈다. 더 이상 영문을 알 수가 없는 상태에서 이쪽까지 미치는 건 아닐까 생각했다. 타무라만 믿었는데, 울 것 같은 얼굴이었어. 시간은 10시가 넘었지만 우리는 어떻게든 여기를 뛰쳐나가 자전거로 돌아갈 것을 획책하고 있었다. 짐은 텐트 정도지만 그것은 자전거에 매단 그.......

[추억의 애니] 별나라 요정 코미 TMI [내부링크]

솔직히 별나라 요정 코미가 완전 추억의 애니라 꼭 쓰고 싶었던 건데(주접을 좀 떨고 싶었음) 하여간 어찌저찌 쓰게 되었네요 ㅎㅎ 참고로 코미의 본래 제목은 Cosmic Baton Girl コメットさん(코스믹 바통 걸 코멧트 씨)입니다. 1. 코미 원작 만화책 &#x27;누구세요&#x27; 하지 마세요. 원작 만화책입니다. 제목은 &#x27;코멧트 상&#x27;. 하여간 내용은 추억의 애니와 비슷한데 수행을 위해 외계별에서 지구로 내려와 마법으로 곤란한 일을 도와준단 내용입니다. 근데 이거 작가가 요코야마 미츠테루인데 그 양반이 &#x27;만화 삼국지&#x27;로 더 유명하다는 거. 2. 코미 엄마랑 이모 이쪽이 바로 코미 엄마. 그리고 이쪽이 코미 이모 되시.......

[2ch 괴담] 인터폰이 부른다 [내부링크]

インターホンが呼ぶ (fumibako.com) 원저작자:2007/12/06 12:48 익명 님「무서운 이야기 투고:호러텔러」에서 전재 어느 찔듯이 무더운 여름의 해질녘, 나는 2층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다. &#34;딩동, 딩동.&#34; 누가 온 것 같다. 나 말고는 집에는 아무도 없고 귀찮아서 무시하고 잤다. &#34;딩동, 딩동.&#34; &#34;딩동, 딩동.&#34; 그러고 나서 한동안 일정한 리듬을 붙이며 계속 울리는 벨소리. 뭐야, 끈질기네. 도대체 누가 온 거야? 2층 내 방에서 현관을 가만히 보니 하얀 옷을 입은 40살쯤 된 아주머니가 밀짚모자를 쓴, 똑같은 흰 옷을 입은 여자아이를 데리고 차임벨을 누르고 있는 것 같다. 요즘 유행하는 애들 끌고 종교 권유.......

[2ch 괴담] 곳샤 [내부링크]

17:↓이름없음상@오픈:15/04/06 (월) 12:56:08 ID:myH× 오컬트에 밝은 사람이라면, 비슷한 이야기를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써본다. 아버지 쪽 할아버지의 시골에는 &#x27;곳샤&#x27;라고 불리는 요괴 비슷한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어서 이른바 &#x27;말 안 들으면 곳샤가 와서 잡아먹힌다&#x27; 같은 취급이었다. 나는 평소에는 떨어진 지역에 살아서 처음에 그렇게 할아버지한테 혼났을 때 &#34;곳샤가 뭐야?&#34;라고 되물었던 적이 있어. 결국 할아버진 알려주지 않아서 아버지께 물었더니 &#34;한밤중에 소리내어 찾아오는 도깨비, 아이를 유괴하니 화제로는 올리지 마라.&#34; 라고 설명해주었다. 사실 밤에 잘 때 쯤 밖.......

[2ch 괴담] 산에서부터 온다 [내부링크]

山から来る。 (fumibako.com) 828 이름 : 산에서 오다.1 : 2006 / 05 / 10 ( 水 ) 22 : 10 : 06 ID : trDY + HT70 죽을 만큼 무서운 좋은 이야기를 찾아 여기 당도했습니다. 본가 산 얘기예요. 우리 집은 엄청난 산 속이라 집에서 나와 20M 정도 걸으면 산의 입구예요. 어렸을 때부터 위험하니까 산에는 들어가지 말라고 했는데, 궁금해. 역시 궁금하죠. 그것도 조릿대가 아치마냥 입구 형태로 만들어져 있으니까, 이젠 그걸 보는 것만으로 모험의 시작인 거죠. 하지만 굉장히 심한 쫄보라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함께 있지 않으면 산에는 들어가지 않도록 했습니다. 살모사 같은 것도 나오니까요. 이건 산에서 있었던 일이 아니지만 산에서 내려왔.......

[단편 괴담] 코케시의 비밀 - 컨닝 타케야마 [내부링크]

こけしの秘密 - カンニング竹山 (fumibako.com) 도호쿠 특산품 중에 코케시라는 것이 있지요? 그거 다 무표정하게 만들어져 있는 거예요. 그래서 원래 코케시가 뭐냐면, 이건 여러분들도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 도호쿠 지방의 농촌에서 옛날에 생활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아이를 버리거나 아이를 죽여 버리거나(주 : &#x27;마비키&#x27;라는 풍습입니다.) 그런 일이 있은 후에 공양하기 위해 부모가 만들거나 조각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그러니까 이름도 글자 그대로, 아이를 지운다고 해서 코케시(子消し). 그럼 왜 코케시는 지금 남아있는 것도 포함해서 무표정한 걸까? 이건 옛날 일찍이 어떤 여성 분이 아이를 설산에 버렸습니.......

[2ch 괴담] 니시와케 지장보살님 [내부링크]

ニシワケ地蔵様 (fumibako.com) 30 : 무명님 @ 오픈 : 2017/07/17 (월) 02:37:30 ID : 2RT 할아버지 왈, 내 증조부(임시로 다이고라 부르겠음)는 살고 있던 마을에서 유일한 사냥꾼이었던 거야. 그날도 어김없이 산 어귀에 있는 &#x27;니시와케 지장님&#x27;이란 지장에 손을 모은 뒤 산에 들어섰다. 3시간 정도 걸으니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았다. 아무리 걸어도 주변 풍경이 바뀌지 않는다구. 무엇에 속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대로는 헤맬 것 같아 허리에 찬 나무 써는 칼로 나무 줄기에 표시를 하기 위해 베었다. 그러자 주위에 온통 &#34;으어어어어어......&#34; 하며 낮은 신음소리가 들리더니 하늘에서 수많은 생선들이 쏟아져.......

[2ch 괴담] 콧쿠리 상 [내부링크]

こっくりさん (fumibako.com) 344 이름 : 정말있었어 무서운 이름없음 : 2005/11/21 (월) 00:15:29 ID : CSrHK8kW0 초등학교 때 얘기라도 하나. 방과 후에 콧쿠리 상을 했어요. 나랑 그리고 여자애 둘, 관람객 다수. 벌써 20년 전의 일이기 때문에 기억도 희미합니다만, 분명히 십엔 동전은 움직이지 않았을 터. 그래서 하고 있던 교실에 여자 아이가 한 명 뛰어들었어요. 놀래키려고 했나? 뭐 평범하게 놀라서, 저 이외의 두 사람이 십 엔 동전에서 손을 떼 버린 거죠. 떼버리면 안 된다는 게 룰이었을 텐데. 그랬더니 그 뗀 두 명 중 한 명과 그리고 교실에 뛰어든 한 명이 &#x27;홀려버린&#x27; 비스무리한 상태가 돼서. 뭔가 돌아가는 길에 &.......

[2ch 괴담] 하얀 우산과 하얀 옷을 입은 사람 [내부링크]

622:참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2011/08/26 (금) 12:43:43.11 ID:z50fIYxY0 친구와 논 후, 비도 오고 시간도 늦었기에 친구를 집에 데려다주고 이번 주 만화를 읽지 않았단 걸 기억해내서 편의점에 갔다. 가게 안에 손님은 자신 뿐. 첫 권을 집어들고 문득 고개를 들자, 편의점 앞길에 하얀 우산을 쓰고 하얀 옷을 입은 사람이 걸어가고 있었다. 이런 시간에 뭐하는 거야(나도 나돌아다니곤 있다만)라고 생각하면서 책에 눈을 옮겼다. 첫 권을 다 읽고, 다음에 읽으려고 생각하고 있던 책을 집어 들고 고개를 들자, 아까 그 사람이 앞길을 걷고 있었다. 보도와 편의점 사이에는 주차공간이 있기 때문에 지근거리에서 본 것은 아니지만 생김새도.......

[2ch 괴담] 당신의 앞날은 캄캄해서 보이지 않아요. [내부링크]

あなたの未来は真っ暗で見えません。 (fumibako.com) 530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06/06/10 (토) 02:12:16 ID : 5F + D3RqPO 몇 년 전 이야기 길거리를 걷다가 학창 시절의 선배와 딱 마주쳤어. 서로 재회를 그리워했지만 선배는 검은 양복을 입고 있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친구의 장례식에서 돌아오는 길이라고 한다.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돌아가시기 전 날 친구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어제 신사이바시 부근에서 점쟁이를 발견해서 두근거리며 점을 쳤다. 그랬더니 점쟁이가 &#34;당신의 앞날은 캄캄해서 보이지 않습니다. 점을 못 쳐서 환불해 드릴게요.&#34; 하고 돈을 돌려받았다. 정말 선배님은 장.......

[2ch 괴담] 오기소 [내부링크]

オギソ (fumibako.com) 935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sage] 2007/07/31 (화) 17:37:57 (1/6) 뒤가 구린 레스 때문에 뒤가 구린 일이 생각나서 써둔다 초등학교 때, 나는 친한 친구 A, B와 함께 농업 학교에서 담력 시험을 한 적이 있다. 나와 B는 평범했지만 A는 영감이 있었던 것 같고 귀여운 소꿉친구가 있고 해서 보통내기가 아니었다. 그는 솔선해서 괴기현상에 얽히는 듯한 기질이 있어 이번에 말하는 것과 별개의 사건으로 초등학교에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농업 학교는 광대했다. 시골이라고는 하지만 근처에는 역이나 주택가도 있었는데 그 학교 주변만은 묘하게 숲이 깊어서, 특히 실습용 밭 한가운데에 들어서면 마치 홋카.......

[2ch 괴담] 실험 [내부링크]

実験 (fumibako.com) 944 정말있었던 무서운이름없음 sage New! 2013/03/27 (수) 19:37:27.53 ID:l8f6vBXPT 인형공양을 하고 있는 절에서 억지를 부려 이치마츠 인형을 양도받았다. 이하 실험 기록. 목적 인형에 영혼이 깃들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세우고 그것이 물적인 영이든 생물적인 영이든 가리지 않고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심령현상을 유발시킨다. 실험 1 암시 IC 레코더에 &#x27;너는 살아있어&#x27;라고 녹음하여 반복재생. 인형과 함께 상자에 넣어 벽장에 넣어둔다. 결과 : 변화 없음. 실험 2 촬영 결과 : 변한 건 아무것도 안 찍혔다. 실험 3 삭발 인형의 머리카락을 바리캉으로 송두리째 민다. 면도한 털은 다 버린다.......

[2ch 괴담] 와라즈마 -하- [내부링크]

ワラズマ (fumibako.com) 다른 일로 바빴기에 돌아와서 알아보니 건네준 물건 중에는 거울이라든가, 염주라든가, 재라든가 이상한 것도 섞여 있었던 것 같다. 가장 놀라운 것은 바닥에 현금이 든 빵빵한 차 봉투가 들어 있었던 것이란다. 곤란해서 다음 날 전화하자 「폐를 끼쳤기에 사과하는 의미에서 준 거다」라고 들은 것 같아. 의미를 알 수 없는 것은, 와라즈마를 열어 버린 사람에겐 저것을 주는 게 관례라는 것. 그렇게까지 해 주지 않아도 나는 병원에서 괜찮다고 해서 지금은 잘 놀고 있다고 말했더니 놀랐다고 한다. 엄마에게 지금 그 가 사람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물었더니,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풀썩 사업에 실.......

[2ch 괴담] 음ーーーー [내부링크]

んーーーー (fumibako.com) 139 이름:이하, 이름 없이 대신 VIP가 보냅니다[sage] 게시일:2010/03/08(월) 04:29:48.17 ID:4o8S1QvE0 현재도 살고 있는 자택에서의 이야기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은 특별히 말할 것도 없고, 옛부터 우리 가계가 살고 있는 땅이므로 이 집에 살고 있으면 공포 체험은 자신에게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최근 들어서지만 거실에 있으면 밤낮없이 여자의 낮은 목소리로 콧노래가 들려옵니다. &#34;음~... 음~ 음~...&#34; 처음에는 크~게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알아챌 수 없을 정도로 멀리서 들려오는데 그냥 두면 점점 다가옵니다. &#34;음~... 음~ 음~...&#34; 그래도 내버려두면 의식을 집중하지.......

[2ch 괴담] 사로잡힌 인형 [내부링크]

囚われの人形 (fumibako.com) 671 : 649 : 2011 / 08 / 26 ( 金 ) 21 : 40 : 51 . 51 ID : VeLHmUEh 0 처음으로 체험을 글로 남깁니다. 238의 이야기를 보고 비슷한? 꿈을 옛날에 꾼 게 생각났어요. 아직 자신이 19 정도일 때 아파트에서 막 사귄 여자친구와 함께 자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날 밤 꿈을 꾸고, 꿈속에서 친구들 몇 명과 놀다가 담력 시험이라도 해볼까하며 이야기하고 있는데 작은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들려와 &#34;좋은 데를 알려줄게.&#34; 라는 말을 들어 소리가 난 쪽을 보니 작은 일본 인형이 덩그러니 놓여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그 소리는 인형에서 나온 것 같아서, 으스스한 공기에 전원 겁먹고 있으니 강제로 다른 곳으.......

[2ch 괴담] 묘지의 인형 [내부링크]

お墓の人形 (fumibako.com) 916:참말로 있었다 무서운 이름 없음:2011/07/15 (금) 05:06:43.34 ID:4InsY7Ud0 나의 본가는 교토의 작은 사원입니다. 나는 3살 위의 누나가 있어서 어렸을 때는 아버지 쪽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누나, 저 이렇게 5명이서 살고 있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엄마한테 들은 얘긴데 친할머니는 뭐랄까... 상식이 약간 결여된 사람이라 당시 나는 1살인가 그 정도, 누나는 4살 정도였는데 할머니가 무덤에 놓여 있던 인형을 귀여운데 아깝다며 언니에게 줬었다. 조금 지나자 누나는 멍하니 있으면서 말을 걸어도 반응을 하지 않고 얼굴에도 생기가 없어졌대. 외할머니와 상담하자, 이런 일을 해서는 안된다며.......

[2ch 괴담] 댐에 떠다니는 인형 [내부링크]

ダムに浮かぶ人形 (fumibako.com) 281:참말로 있었다 무서운 이름 없음:2011/07/06 (수) 12:59:18.98 ID:ydvtjogI0 어렸을 때 버스 가이드한테 들은 얘기. 버스 가이드 씨가 초등학생 때 댐에 소풍을 갔는데 남자들이 인형이 댐에 떠있는 것을 발견하고 재미있어하며 돌을 던지며 놀고 있었다. 그러자 돌이 맞은 곳에서 피가 주르륵. 살해당해 댐에 버려진 여성의 전라 시체였다. 그래서 이 들은 이야기를 내가 친척에게 반쯤 재미삼아 이야기했더니 은근 입맛이 나빠 이상하다고 생각했더니 피해자가 친척 집 근처 사람이었어. 진짜 역대급으로 짧은 괴담인 듯... #번역괴담 #괴담 #일본괴담 #2ch괴담 #일본인형 #인형 #인형괴담 #2ch번역 #2ch .......

[2ch 괴담] 샐러드 오일 안에 [내부링크]

※ 밥 먹기 전에 보지 마세요. 대학에 입학하고 혼자 자취를 시작했습니다만...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날 무렵에는 완전히 자취열도 식어 거의 외식하거나 따끈따끈 도시락(주 : 일본판 한솥도시락 같은 곳.)이 되어 있었습니다. 대학 4학년 무렵, 또 잠깐 자취를 하게 되어 입학했을 무렵에 구입한 사각 1리터 정도의 캔에 든 샐러드 오일이 다시 햇빛을 쪼이게 되었습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보니, 이상하리만치 색이 갈색. &#34;뭐, 4년이나 지났음 기름도 산화하잖아. 뭐, 익히니까 OK지.&#34; 같은 식으로 혼자서 납득한 채 신경쓰지 않고, 그대로 계속 사용했습니다. 대학도 졸업이 임박해 드디어 그 샐러드 오일도 다 떨.......

[2ch 괴담] 가게 [내부링크]

屋 (fumibako.com) 456:가게:19/12/02 (월) 00:11:44 ID:0xi×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우리 고향에는 가게라는 이상한 장난감 가게가 있었다. 나는 호시야라고 읽지만 간판에 &#x27;&#x27; 그림만 그려져 있을 뿐 진짜 뭐라고 읽는지는 알 수 없다. 점주에게 물어도 전의 가게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유용하고 있는 듯해 간판의 유래는 모른다고 들었다. 제가 호시야 아니에요? 라고 하자 일단 자기도 그렇게 읽고 있고 그걸로 좋다고 하길래 그렇게 부르기로 한 게 시작. 그곳은 수리 전문 완구점 같았다. 게임이든 프라모델이든 퍼즐이든 트레카든 미니 사륜구동이든 뭐든지 부서진 장난감을 가지고 가면 가게 주인이.......

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1 - [내부링크]

야! 솜 종류 겁나 많던데 어떻게 아무도 정리를 안 할 수가 있냐!!! 싶어서 제작하게 된 시리즈.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페리(페이리, 绯离)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O 논란 여부 : ? 기타 : https://item.taobao.com/item.htm?spm&#x3D;a1z09.2.0.0.2b4b2e8desqWL7&#38;id&#x3D;660862512759&#38;_u&#x3D;93b1s.......

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2 - [내부링크]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섬령 (闪羚)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 기타 : https://item.taobao.com/item.htm?spm&#x3D;a312a.7700824.w4002-10180455599.31.39442735E6rMWp&#38;id&#x3D;657694565747 이름 : 소백 (小白)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X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

[2ch 괴담] 영산(료젠 霊山) [내부링크]

https://nazolog.com/blog-entry-11783.html 439 : 정말있었어 무서운이름없음 : 2021/06/03 (목) 00:44:27.61 ID : fg6Qj83+0.net 우리 고장에 &#x27;료젠&#x27;이라는 산이 있습니다. 영의 산이라고 쓰고 료젠이라고 읽습니다. 몇 년 전 그 곳에 회사 선배와 드라이브를 갔을 때의 일입니다. 료젠은 죽은 사람이 이 산을 올라 하늘로 향하는 길목과 같은 곳이라고 해서 심령스팟으로도 유명했어요. 440 : 정말있었어 무서운이름없음:2021/06/03 (목) 00:46:04.84 ID : fg6Qj83+0.net 당시 저는 차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일이 끝난 후 선배가 차에 자주 태워 주곤 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그 료잔에 가보자는 이야기를 해서 저도 심령스팟이.......

[2ch 괴담] 꿈인형 [내부링크]

夢人形 (fumibako.com) 568:참말로 있었다 무서운 이름 없음:2011/06/21 (화) 22:02:26.38 ID:g26ky4bm0 무서운 이야기가 있어서 씁니다. 일의 발단은 꿈에서였습니다. 푸르스름한 검은 머리의 일본 인형이 꿈에 나오는 것입니다. 꿈 속의 인형은 그저 나와 쳐다보고만 있을 뿐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어. 일주일 간 매일 계속되어 정말이지 고민하고 있을 무렵, 꿈에 변화가 있었다. 인형이 무엇인가 말을 걸어 왔다. 하지만 의미있는 말 같지도 않고, 나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그러나 몇 번인가 같은 꿈을 꾸는 사이에 깨달았다. 아마 숫자를 말하고 있다. 열 자리 숫자. 나는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그 숫자들을 메모에 적어.......

[2ch 괴담] 이 일 절대 발설하지 마 [내부링크]

시골에서 살던 어릴 적, 고향에서 한 곳 거머 산에서 놀다가 길을 잃었다. 울고 싶은 마음을 참으며 걷다 보니 사람 목소리가 난다. 안심하고 그곳에 가보니 이상한 사람이 있었어. 바짝 마른 3m정도의 무턱대고 큰 인간? 이 민달팽이 같은 몸에 인간의 얼굴이 파묻힌 것 같은 생물(여럿 있다)에 쇠사슬을 묶고 걷고 있었다. 놈은 곧 이쪽을 알아채고 다가왔다. 이미 부들부들 떨고 있자, 허리를 푹 꺾고 얼굴을 가까이 한 채, &#34;이 일 절대 발설하지 마&#34; 라고 했다. 눈이 이상하게 작았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길을 잃었다고 어떻게든 말하자 놈은 잠시 생각한 후, &#34;여기를 이렇게 가라&#34; 하고 일러주었다. 그때 민달팽이 인.......

[2ch 괴담] 너무 꾀를 부리지 않는 게 좋아 [내부링크]

일곱 살 때, 다섯 살 난 남동생과 함께 부모에게 시치고산(일본 어린이 명절) 참배를 하러 신불 습합? 같은 곳에 끌려갔다. 참배길을 걷고 있는데, 금빛 의상의 스님? (그 모습에 신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에게, &#34;이 애들은 너무 꾀를 부리지 않는 게 좋아요.&#34; 라는 말을 들었다. 스님은 나와 동생의 머리 약간 위쪽 근처를 사시처럼 보다가 갑자기 머리를 쓰다듬는가 싶었는데 북두의 권에서 비공을 찌르는 듯한 느낌으로 정수리를 손가락으로 툭툭 치며 뭔가를 긁어내는 시늉을 했다. 스님은 또 &#34;공부시키지 말고 구김살 없이 키우세요.&#34; 라고 말했고, 부모는 &#34;무슨 소리예요?&#34; 라며 진심이 됐고 나는 불신감.......

[2ch 괴담] 중고 인형 [내부링크]

中古の人形 (fumibako.com) 702: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2005/10/12 (수) 23:29:34 ID:J4D2hgf9O 하비 오프에서 예쁜 바비 인형 같은 걸 525엔에 팔길래 산 거예요. 언니 딸 주려고. 그래서 언니 집에 가서 5살짜리 조카한테 줬더니 엄청 좋아해줘서 조카는 내가 돌아갈 때까지 그 인형과 계속 이야기했어. 언니도 &#34;고마워-! 이렇게 예쁜 인형이라니, 비쌌지!?&#34; 라고 말했거든. 하지만 다음 날, 누나로부터 전화와서 &#34;뭐야, 그 인형!? 장난하지 마!!&#34; 라고 엄청 욕먹었어. 듣기로는 인형의 입 근처, 이빨 부분이 톱니 모양의 쇠로 되어 있었대. (샀을 때는 입을 다물며 웃고 있는 상태) 한밤중에 아이에게서 굉장한 울.......

[2ch 괴담] 전장의 기적 [내부링크]

戦場の奇跡 (fumibako.com) 568 이름 : 일에 지쳐있는 나 1:03/01/12 17:59 『전쟁터의 기적』 신기한 일은 언제, 어디서, 어떤 때에 일어날지 모르는 것입니다. 베트남전 중 최전선에 파견된 한 젊은 병력이 모국으로 돌아가는 것만을 즐거움으로 하며 살았어요. 전쟁터에도 어느새 익숙해져 적을 죽이고, 그리고 동료도 죽고... 그런 젊은 병사들이 전쟁터에서 꾸는 꿈은 어느덧 두려움 없이 화창하게 살던 어린 시절의 꿈으로만 가득했습니다. 어느 크리스마스 아침, 젊은 군인이 순찰을 돌았을 때의 일입니다. 정글의 그루터기에 미키 마우스 인형이 오도카니 앉아 있었습니다. 젊은 병사들은 눈을 의심합니다, 최전방 정글에? 미키마우스? 하.......

괴담을 보기 전에... [내부링크]

번역물 앱으로 불펌하거나 유튜브 등으로 영상화 및 수익내는 걸 금지합니다. 다른 데에 사연으로 보내는 것도 하지 말아주세요. 저는 그냥 괴담을 좋아해서 번역해 올리는 것입니다. 만약 내용이 흥미로워서 타 사이트로 퍼가고 싶은 경우 미리 댓글로 허가부터 받아주세요. 오타 및 번역 지적 환영합니다. 혹시 번역을 보고 싶은 괴담이 있다면 댓글에 적어주세요. 하루~이틀 사이에 번역해서 올려드립니다. 번역 커미션도 받고 있습니다만 R-18 이상은 받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2ch 괴담] 손톱 [내부링크]

어느 해 가을의 중반, 친구 A가 첫 아이를 출산. 축하하는 겸 친구 B, C, D, 내가 집 방문. 건강한 아기를 보고 모두 훈훈했었다. 출산 전이나 출산 직후에는 모자 모두 건강하고 아무 일도 없었는데 생후 1개월쯤 후부터 아이의 몸 상태가 안 좋아져서... 갑자기 호흡이 거칠어지고 흰자를 부릅뜨기에 황급히 응급실에 실려 갔다. (원인은 알 수 없음. 특별히 열 같은 것도 없고, 의사도 고개를 갸웃한다.) 그로부터 조금 뒤 옷을 갈아입히다 등에 꼬집힌 것 같은 멍이 든 것을 발견한다. 나날이 늘어간다. 수유 도중, 아이의 머리 옆에서 당겨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아이를 떨어뜨린다. (아이 옷의 목덜미 부분의 천이 당겨지는 듯한 감촉이 팔.......

[번역 괴담] 테이프에 들어있던 노래 [내부링크]

옛날에 잡지인지 뭐인지에서 읽었던 이야기. 어느 날, A군은 친구 B군으로부터 1개의 카세트테이프를 건네받고 부탁을 받았습니다. &#34;듣고 싶은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는데, 상황이 안돼서 들을 수가 없어. 미안하지만 그 프로그램 녹음 좀 해줄래?&#34; A군은 쾌히 일을 떠맡았습니다. 그날 밤 A군은 B군이 건네준 카세트테이프를 라디오 덱에 끼우고 라디오 프로그램이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방송이 시작하기까진 시간이 좀 있어요. A군은 문득 테이프의 내용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x27;B 녀석은 어떤 음악을 들을까?&#x27; A군은 무심코 카세트 테이프의 재생 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러자 덱에서 기묘한 노래가 흘.......

우리 분신사바와 느그 콧쿠리상 [내부링크]

이라고 하기도 좀 어려운 게 사실 분신사바라는 거 자체가 일본에서 건너온 거잖아요? 그런 점에서 이번에는 분신사바, 콧쿠리상, 그리고 그 파생작 친구들을 쫙 훑어봅시다. 영화로도 친숙한 분신사바입니다. 강령술의 일종이죠. 보통 볼펜이나 연필 + 백지 뭐 이런 준비물 갖다가 질문하고 귀신 양반한테 &#x27;이게 궁금한데 답변 좀&#x27; 같은 영혼판 지식in 서비스를 이용하는 건데요. 애초에 일본에는 &#x27;분신사바&#x27;라는 말 자체가 없습니다. 그럼 뭐라고 하냐? &#x27;분신사마&#x27;라고 합니다. 분신사마는 일본어로 分身様라고 쓰는데요. 様(사마)가 님을 뜻합니다. 말하자면 분신 님이라는 거. 근데 &#x27;사마&#x27;가 아닌 &.......

[인형 괴담] 악령이 깃든 인형 [내부링크]

悪霊の宿った人形 (fumibako.com) 304: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2011/07/22 (금) 00:09:04.78 ID:Cbd+sQL0 뭐 죽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실제 체험이라. 내 방은 2층에 있어. 근데 그게 증축이라 그런지, 실력이 좋지 않은 업자였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계단의 각도가 꽤 가파르거든. 뭐 그래도 별 문제없이 오르내리는데 말야. 내가 중 2때 어느 날 아침 자고 일어나 멍하니 있었는데 그런 건 언제나 있는 일이잖아, 평소대로 내려오려고 했는데 계단에서 떨어져 버렸어. 머리부터. 발 헛디뎠다던가 그런 게 아니고. 왜 그렇게 떨어졌느냐면 무언가에게 뒤에서 밀린 느낌이었어. 코피가 펑펑 나고, 떨어진 곳의 복도는 깨져서 움푹 꺼질.......

[번역 괴담] 다른 사람 같아 [내부링크]

공방 시절 이야기. 클럽에서 돌아오는 길에 7명 정도끼리 오쇼(일본 중국집 프랜차이즈) 좌석에서 밥을 먹으며 바보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라멘을 후루룩 빨아들이고 있는데 대각선 맞은편에 앉아 있던 아이(임시로 A)가 가만히 날 보고 있길래, &#34;뭐꼬?&#34; 라고 묻자 &#34;이?&#34; 라고 내 이름을 불렀다. 의미를 몰라 한번 더 &#34;그러니까 뭔데&#34; 라고 되물으니, &#34;이지?&#34; 라고, 뭔가 조심스레 물어 온다. &#34;괜찮아 너? 뭔 말이고. 아니 그보다 무슨 일?&#34; &#34;너 방금 상태가 이상했다.&#34; 스스로는 평범하게 있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이상했는지 묻자 말하는 방법이나 얼굴.......

[번역 괴담] 내가 가정교사로 갔던 위험한 집 이야기 [내부링크]

아이디 바뀌었는데 1이에요. 나의 스펙 (당시) 175cm 62kg 얼굴은 보통이라고 생각한다. 취미 : 장기, 아쿠아리움 여자친구 없는 경력 &#x3D; 나이. 친구도 적다. 그럼 쓸게. 당시 나는 대학생이고 혼자 살았기 때문에 돈이 많이 들었거든. (송금도 적었다.)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편의점 등에서 했는데 가정교사는 꽤 돈이 좋다는 걸 깨달았어. 그치만 과외는 사이트에 등록하는 등 여러가지로 귀찮잖아? 그래서 나는 근처에 허락을 받고 전단지를 붙였다. 확실히 중고생에게 영어와 국어를 가르칩니다. 1시간 3000엔 연락처 같은 느낌이었다고 생각해. 그래서 며칠이 지난 어느 날 전화가 왔었어. 중년의 아주머니쯤 되.......

솜인형(속성 인형, 무속성 인형)에 관한 모든 것 - 2 [내부링크]

아는 게 영 없는 친구들을 위한 2탄입니다. 1탄은 아래 링크를 눌러서 보도록 하세요. https://blog.naver.com/patricia97/222489717952 옷장 보통 옷 파는 곳을 말합니다. 의상샵 아닙니다. 옷장입니다. 일단 국내 옷장 / 국외 옷장으로 나뉘고 국외는 또 중국 / 일본 / 베트남 등으로 나뉩니다. 보통은 트위터에 많고 중국은 타오바오, 일본은 booth 아님 트위터, 메루카리 뒤져보면 됩니다. 타오바오, 웨이디엔(웨디) 중국 거래 플랫폼입니다. 둘 다 결제시 알리페이를 쓰면 되고요, 중국어를 모른다면 난이도가 헬일 수 있습니다. 시엔위 이쪽도 중국 거래 플랫폼인데 중국판 중고나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중국어 모르면 헬입.......

[인형 괴담] 공양된 인형 [내부링크]

供養の人形 (fumibako.com) https://tokusyushiko.com/burning-dolls-at-yatatine-jinjya-2013/ (쓰레기 소각이 아니고 신사에서 공양하는 겁니다.) 641 이름 : 617 게시일 : 04/01/30 03:34 옛날 얘기지만 괜찮다면... 내가 초등학교 때였나... 계절은 8월쯤, 여름 방학이 끝나갈 무렵이었다. 나의 고향은 바다 근처이고 해안선에는 제방이 있어 제방 근처의 둑에서 자주 친구와 놀곤 했다. 그 날은 방학도 거의 끝나가는 시기라 우리는 스케이트보드를 꺼내 그 제방 둑 근처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있었다. 한참이 지나자 나는 목이 말라 근처 자판기까지 주스를 사러 갔다. 다른 친구들은 아직 둑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있는 것이 자판기.......

일본 전통 인형에 대해 [내부링크]

아니 맨날 일본 괴담 같은 데서 심심하면 튀어나오는 게 일본 인형인데요, 대체 쟤네들은 무슨 종류가 그렇게 많길래 이렇게 뭔 귀신이 들리거나 했다는 얘기가 많은 걸까요? 오늘은 그런 무서운 거는 차치하고 그냥 일본 인형 종류에 대해서만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번역할 때 참고하세요~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엥간한 일본 인형은 기본적으로 쿄인형(京人形)에 속합니다. 왜 쿄인형이라고 부르냐면. &#x27;쿄토&#x27;에서 시작된 귀족들의 놀이용 인형이었기 때문이에요. 헤이안 시대 때 귀족들 사이에서 유행을 탄 게 시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전국 시대를 거치고 에도 시대에 접어들어서까지도 유행이 사그라들지 않고 계속 이.......

[번역 괴담] 얼굴을 양손으로 감싼 사람들 [내부링크]

붐비는 인파에 뒤섞여 묘한 것이 보인다는 것을 깨달은 것은 작년 연말부터다. 얼굴을 양손으로 감싸고 있는 인간이다. 갓난아기를 달랠 때의 모습이다. 역이 혼잡함에도 끊기지 않고 사람이 움직이는 가운데 멈춰 서서 얼굴을 가린 그들은 묘하게 주위에 떠오르고 있다. 인파 속에서 흘끗 보일 뿐이고 그쪽으로 얼굴을 돌리면 없어진다. 처음에는 뭔가 종교 관련인가 싶어 같은 역을 이용하는 후배에게 이야기를 들어봤지만 그는 한 번도 그런 것을 본 적이 없단다. 그때는 정말 눈썰미가 없는 녀석이라고 내심 경멸했다. 하지만 전철 안이나 등하교하는 학생들, 심지어 회사 안에까지 얼굴을 가린 놈들이 섞여있는 것을 보고 괜히 무서워졌다. .......

호보니치 괴담 그 열한번째 「그 아이의 누나」 [내부링크]

ほぼ日の怪談 2021 - ほぼ日刊イトイ新聞 (1101.com) https://tocana.jp/2016/02/post_8945_entry.html 내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 동급생 남자아이의 집으로 몇 명이서 게임을 하러 갔어. 그 애는 누나가 있었는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걔가 가르쳐줬지. 누나의 방을 보여줬는데 내가 공부 책상 의자에 사용하는 방석과 똑같은 방석을 쓰고 있었어. 그게 너무 인상적이었어. 며칠이 지나고 우리 집 조부모님 방에서 밤에 머리맡의 불만 켜고 할아버지 침대에서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었어, 나. 같은 방에 할머니도 자고 있었다. 방은 머리맡의 전기 이외엔 깜깜했어. 문득, 옆에서 시선을 느꼈어. 쳐다보니 새하얗고 뭉실한 것 같은 물체가.......

타오바오 주문제작 구관 세일러복 [내부링크]

https://item.taobao.com/item.htm?spm&#x3D;a1z0d.6639537.1997196601.248.43f67484yqlbWc&#38;id&#x3D;613869859323 몇달 전 타바를 그냥 아이쇼핑하다가 눈에 들어온 인형옷 하나... 흠... 세일러복... 모든 구관 사이즈 주문제작... 게다가 모자도 살 수 있고... 개쩐다!!! 아무튼 그래서 장바구니에만 담아두다가 주문을 나아아아중에 할 예정이긴 한데 혹시 먼저 주문하실 분들을 위해 제가 그냥 주문하기 편하시라고 옷본을 떠놨습니다. 옷 주문할 때 마음대로 쓰세요!! 어디 배포는 하지 마시고... 이거 만드는 거 그래도 시간 걸리니까 ㅜㅜ 맘대로 배포하면 슬프다고요... 이 7z 파일을 반디집으로 압축 풀면 됩니다. 그러면 psd 파일.......

[번역 괴담] 모 신사가 관광지로 유명한 지역 [내부링크]

https://www.photo-ac.com/main/detail/311754# 죽을 정도로 무서운 이야기 모아보지 않을래?362 http://toro.2ch.sc/test/read.cgi/occult/1617288162/ 331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2021/05/24 (월) 17:10:02.48 ID:K0x39g7g0.net 우리 부모님이 겪었던 이야기. 난 그럴듯한 체험을 한 기억이 없기 때문에 영감은 없다고 생각해. 하지만 부모님은 내 영감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고 친척들에게 말하고 계셔. 내가 2살쯤 되었을 때 내륙에서 살았던 우리들은 옆의 바다가 있는 현으로 여행을 갔었던 것 같다. 넓은 부지의 모 신사가 관광지로서 유명한 지역이었지만,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그 장소를 작은 나를 데리고 돌아다니다가 낮에는.......

[번역 괴담] 도플갱어가 나왔던 모양이야 [내부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x3D;0Q7R7-xmPzo 불가해한 체험, 수수께끼 이야기~enigma~ Part114 http://toro.2ch.sc/test/read.cgi/occult/1605777878/ 843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21/05/13 (목) 02:55:44.36 ID : +IDRqBnp0.net 고3때부터 수 년간, 가끔 도플갱어가 나온 것 같다.(나는 본 적이 없다.) 처음 본 사람은 어머니로, 자고 있을 때 문득 눈을 뜨니 발밑에 내가 서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친구나 아르바이트하는 선배들이 목격해서 그 때마다 변명하기가 힘들었다. 제일 귀찮았던 건 엄마였는데, 내가 멋대로 학교를 빼먹고 놀러다닌다고 생각했나봐.(잘도 민폐를...) 다른 사람의 공상이라 생각하고 싶지만 엄마.......

호보니치 괴담 그 열두번째 「빙의되기 쉬운 아내」 [내부링크]

ほぼ日の怪談 2021 - ほぼ日刊イトイ新聞 (1101.com) https://www.yoriso.com/sogi/article/noukoku-shonanoka-houyou/ 12~13년 전 이야기입니다. 집사람은 빙의되기 쉬운 체질(?)인 것 같아서 지금까지도 차례를 지낼 때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조상님 같은 사람에게 빙의될 때가 있어요. 그 처갓댁 조부가 돌아가시고, 일주일 째 되는 날에 생긴 일입니다. 친척들이 모여 불경을 올렸을 때 아내가 마음속으로 &#x27;삼도천을 건너버리기 전에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내 몸을 빌려줄게요...&#34; 라고 생각하는 순간, 할아버지가 쑥! 하고 들어오셨대요. 그리고 그 자리에 있던 친척들에게 한 분 한 분 메시지를 전달하고 마지막으로 주.......

[상자 시리즈] 푸른 상자 [내부링크]

http://antique.sakaishunmeido.sunnyday.jp/?eid&#x3D;205 (괴담에 나오는 상자 아님. 그냥 앤티크에요.)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산간 지역에 자주 있는 주택지로 집에서 기슭으로 내려와, 거리로 이어지는 국도 옆 주택 사이 끼인 그곳에 그 신사가 있었다. 나는 10살 안팎이었다. 어린아이였기 때문에 신사에 대한 관례 운운하는 신앙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당시 우리에게 있어선 적당한 놀이터 같은 곳이었다. 그 신사는 여름 축제나 설날에는 부적을 파는 무당 차림의 점원 등이 있었지만 평소 신주는 인접한 사무실에 있는 모양이었다. 그 땅의 기념비 같은 것도 있어 작은 관광지 역할을 하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론 어른의 눈도 없기 때문.......

[2ch 괴담] 마네킹의 경고 [내부링크]

マネキンの警告 (fumibako.com) https://www.wivb.com/news/neighbors-furious-after-person-hangs-mannequin-from-tree-next-to-confederate-flag/ 꽤 전에 &#x27;산골짜기에 가족 구성원마냥 놓인 마네킹이 상처를 입었어&#x27;라는 글이 있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와 비슷한 체험을 했다. 우리 집은 시골이라서, 철이 되면 자주 뒷산에 버섯을 따러 간다. 초등학교 때는 잘 채취되는 장소를 할아버지께 배우며 둘이서 갔는데 중학생이 되면 혼자 가거나 친구와 가거나 했어. 그날은 일요일이라서 친구랑 둘이 갔었다. 처음에는 순조롭게 여러 가지를 캐서 슬슬 돌아가려고 할 때, 친구가 갑자기 소리쳐 그 자리에 주저앉았어. 그때는 나뭇가지.......

[번역 괴담] 마네킹 공장 [내부링크]

マネキン工場 (fumibako.com) https://500px.com/photo/250987833/Face-from-the-fence-by-Iga-/?utm_medium&#x3D;pinterest&#38;utm_campaign&#x3D;nativeshare&#38;utm_content&#x3D;web&#38;utm_source&#x3D;500px 65 이름 : 1/2 글쓰기 : 03/04/19 11:05 어린 날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갔던 일. 그 기억. 뒤늦게 당시 인상과는 또 다른 의미를 발견해 섬뜩해진다. 그런 일이 자주 있다. 예를 들자면 초등학교 시절 통학하던 길은 온통 논밭 시골길이었다. 중간에 허물어진 마네킹 공장이 있고, 또 그 훨씬 앞에 막과자 가게가 하나. 인가는 논 너머 점점이 존재가 보일 뿐. 마네킹 공장은 이미 폐공장이었던 듯, 사람이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본.......

호보니치 괴담 그 여덟번째 「새하얀 종아리」 [내부링크]

ほぼ日の怪談 2021 - ほぼ日刊イトイ新聞 (1101.com) https://lawhimsy.com/2015/07/02/ghost-feet-a-poem/ 어머니께 들은 이야기에요. 어머니의 어머니, 그러니까 할머니는 어머니가 중학생 때 암으로 돌아가셨대요. 어머니에게는 당시 초등학생인 남동생이 두 명 있었고, 학교를 다니며 어머니를 대신해야 해서 힘든 나날이었대요. 어느 날 뒤뜰에 있을 때 부엌에서 도마를 칼로 두드리는 리드미컬한 소리가 들려서 믿기 힘들어 들여다보니, 부엌에 걸린 포렴 아래로 새하얀 종아리가 보였대요. 동생들의 발이 아닙니다. 겁이 나서 옆집 아주머니를 부르러 갔어요. 아주머니는 그 상황을 보고, &#34; 씨, 애들 일은 괜찮으니까 성불해.&qu.......

호보니치 괴담 그 아홉번째 「주차장의 그녀」 [내부링크]

ほぼ日の怪談 2021 - ほぼ日刊イトイ新聞 (1101.com) https://i.ytimg.com/vi/YclGo84JOxg/maxresdefault.jpg 제가 근무하고 있는 병원의 주차장은 조명이 약간 어둡고 어쩐지 공기가 항상 막혀있는 것 같더라고요. 대개 누가 주차를 하는지 기억을 해버리고 마는데 아침에 제가 차를 세운 다음 어떤 선생님 차의 조수석에 누가 앉아있는 걸 봤어요. 산발 머리에 흰색 옷, 아마 여자. 순간, 아, 이 세상 사람이 아닌 사람이다. 하고 깨닫고선 딴 데로 눈을 돌렸습니다. 그 선생님께 말씀드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망설였지만 이런 말 아무도 믿을 리가 없고요, 잘못하면 괴롭힌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볼 때 아무 말도 하.......

호보니치 괴담 그 열번째 「무서웠던 셋집」 [내부링크]

ほぼ日の怪談 2021 - ほぼ日刊イトイ新聞 (1101.com) http://toshogu.blogspot.com/2012/02/old-japanese-house.html 제가 초등학교 때 살던 셋집 이야기예요. 단층집으로 ㄷ자형의 독채였어요. 살기 시작하자마자 어두워서 싫은 느낌은 들었지만 그렇게 느끼는 건 저뿐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아무 말 안 하고 지냈어요. 잘 땐 일본식 방에서 부모님과 남동생 4명이서 항상 자고는 했는데 복도에서 여러 명의 발자국 소리나 말소리가 정기적으로 들려오는 겁니다. 또 나무 기둥이 집의 중심에 있었는데 점점 사람 얼굴 같은 게 떠올랐어요. 어쩐지 기분이 나빠서 혼자 집보기엔 너무 무서운 집이었어요. 살고 있을 동안 사고나 질병이 겹쳐 신경이.......

[번역 괴담] 아메바 유령 [내부링크]

実話系・怖い話「アメーバ幽霊」|恐怖の泉 (xn--u9jv84l7ea468b.com) https://microbewiki.kenyon.edu/index.php/Ameba 이건 저희 어머니 얘기인데요. 10년 전 쯤 밤 가게에서 일할 때의 일이랍니다. 가게에는 입구에 문이 2개 있어서, 바깥문과 안문을 열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문과 문 사이는 바람막이 방으로 되어 있습니다. 구멍가게였지만 나름대로 인기가 많았고, 어머니도 단골 손님을 상대하던 때였습니다. 입구의 문이 열렸단 느낌에 손님인 줄 알고 문 쪽을 보니 아무도 없고 문도 닫혀 있었습니다. 기분 탓인가 싶었지만, 30분 후에 다시 문이 열리고 손님이 온 줄 알고 문을 보니 역시 아무도 없었습니.......

조이포스트 일본 배송대행 후기 [내부링크]

※ 후기 게시글 제목은 &#34;국가 쇼핑몰 상품명 후기&#34; 형식으로 부탁드립니다. 예) 일본 애니메이트 아크릴 스탠드 후기 1. 구매 상품명 : 파우치 / 피규어 등 2. 구매 사이트 : 스루가야 / 일본 옥션 3. 무게 &#38; 배송비 : 3 kg &#38; ¥2760 4. 신청서 번호 : J130738 5. 상품 사진은 최소 2장이며 상품 실물 사진을 포함해야 합니다. (상품 실사진을 대표 사진이 되도록 해주세요.) 대표적으로 받은 거만 일단 찍어뒀어요 ㅋㅋㅋㅋ 동생 줬는데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걔가 농담곰 팬이라 아무튼 저도 그거 말고 캡슐토이 같은 거 샀는데 아직 조립을 안해서(...;;) 사진이 없네요;; 하필 구성품 하나 빠진 걸 사버려갖고 나머지 구성품.......

[2ch 괴담] 살아있는 인형 [내부링크]

https://i0.wp.com/livedoor.blogimg.jp/sousou1117/imgs/8/1/81914c5d.jpg (실제 방송 캡쳐입니다) 죽을 정도로 장난 아니게 무서운 이야기 모아보지 않을래?1 439 : 살아있는 인형 : 2000/08/24(목) 01:06 저주의 살아있는 인형. 이나가와 쥰지 씨가 TV 등의 심령 특집에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된 원인인 심령 체험담이 바로 이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이나가와 쥰지씨 자신도 물론, TV, 잡지, 만화 등에서도 아직까지 경원시되고 있습니다. 그건 왜인지... 재앙이 있다고 소문이 났기 때문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아직까지도 관련된 사람들이 벌을 받고 있기 때문이죠. 확실히 말해서 저도 여기에 쓰는 것은 두렵습니다.(^^; 여러분.......

호보니치 괴담 그 다섯번째 「아버지의 장난?」 [내부링크]

ほぼ日の怪談 2021 - ほぼ日刊イトイ新聞 (1101.com) 올해 초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그 이후 절차가 너무 힘들어서 이곳저곳에 전화하거나 외출하느라 바빴지만 그 과정에서 뭔가 신기한 일이 있었어요 관할 구청은 장소도 불편하기 때문에 근처에 있는 지소에 전화했어요. 여성의 목소리로 「지소입니다」라고. 제가 요건을 얘기하니, 그 여자는 &#34;이쪽에서는 취급하지 않습니다&#34; 하고 말했습니다. 이전에 그 지소에서 수속을 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x27;어?&#x27; 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사람이 줄어들어 업무 내용도 바뀌었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하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 이틀 후에 다른 건으로 그 지소에 전화를 했는.......

호보니치 괴담 그 여섯번째 「빨리 찾아주었다면」 [내부링크]

ほぼ日の怪談 2021 - ほぼ日刊イトイ新聞 (1101.com) https://www.longanimal.com/blog/safety-first-walking-your-dog-at-night/ 당시 저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가 시작될 때까지의 긴 봄방학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저녁에 항상 애견을 산책시키는 것이 일과라 그날도 어김없이 산책을 나갔습니다. 우리 집은 언덕길 중간에 있어서 언덕을 내려가면 논과 논두렁길이 이어져 있어요. 거기가 여느 때와 다름없는 산책코스입니다. 강아지를 데리고 언덕길을 걷다 보니 아래에서 안면이 있는 H 씨가 키우는 개를 데리고 올라왔어요. H씨는 중년 여성으로 우리집 바로 밑에 있는 집에 살고 있으며, 이웃집이었기에 인사를 하거나 자주 대화하.......

호보니치 괴담 그 일곱번째 「가위 눌리고 있었는데」 [내부링크]

ほぼ日の怪談 2021 - ほぼ日刊イトイ新聞 (1101.com) https://ameblo.jp/yasasii-oyabun/entry-12130407080.html 저는 본가에서 자주 &#x27;가위 눌림&#x27;을 체험했어요. 그것도 고등학생이 되어서 자기만의 방을 갖자마자 체험하게 되었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본가를 나올 때까지 그건 계속 됐어요. 그 현상이 오기 전이라는 건 반드시 예감이 들어요. 그리고 예감대로 제대로 몸이 움직이지 않게 되고, 눈조차 못 뜨게 돼요. 매번 눈 정도는 뜨고 싶어서 전력을 다해보지만 무리였습니다. 그러다 보면 눈이 떠짐과 동시에 몸도 자유로워지는데 매번 심한 탈진감에 시달렸어요. 제일 무서웠던 가위 눌린 얘기예요. 그 때 당시에 침대에서 자.......

[번역 괴담] 오른발의 격통 [내부링크]

後味の良い怖い話「右足の激痛」|恐怖の泉 (xn--u9jv84l7ea468b.com) https://pharmaceutical-journal.com/article/feature/a-strong-base-the-importance-of-foot-health 제가 고등학생이었을 때 여름방학에 저를 포함해서 사이 좋았던 여자 친구 셋이서 좀 멀지만 유명한 바다로 놀러가기로 했습니다. 태풍이 온다는 정보도 있었지만, 아직 상당히 먼 곳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문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 바다로 나가는 일정을 정했습니다. 저희는 미리 수영복이나 옷을 사러 가는 등 이젠 설레이며 바다 가는 날만 기다리고 있었죠. 멋진 만남을 원하며 기합이 충분했다는 거죠(웃음) 그리고 드디어 당일이 되어 막 아침에 일어나려던 참이었.......

[번역 괴담] 흰 뱀 [내부링크]

子供向け怖い話「白い蛇」|恐怖の泉 (xn--u9jv84l7ea468b.com) https://dissolve.com/video/Active-albino-white-snake-red-eyes-moving-analyzing-royalty-free-stock-video-footage/001-D469-4-199 저희 집은 오래된 민가이며 조부모, 부모님, 남동생 이렇게 6명이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서 겪었던 잊지 못할 일들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흰 뱀」은, 신의 심부름꾼이나 지킴이로서 각지에서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존재입니다. 시골이라서 뱀 자체는 드문 일도 아니었지만, 새하얀 개체는 보았다는 이야기부터 별로 듣지 못했습니다. 그런 것이 부정기적이긴 합니다만, 제 본가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던 것입니다. 흰 뱀을 볼 때면 으.......

읽을 만한 괴담 블로그 / 공포 사이트 소개 [내부링크]

※ 비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합니다. 제보 주세요. &#x27;괴담 / 공포&#x27; 소재보다 &#x27;유머 / 일상&#x27; 포스트가 더 많은 곳은 넣지 않았습니다. (난잡한 관계로 보는 입장에서 빡침) 가독성을 위해 배경 밑 글씨 색상 관련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혹시 본인이 직접 괴담 관련 블로그 운영중인데 여기 껴주면 좋겠다 하는 분은 비공개로 댓글 부탁드립니다. (단, 괴담 100개 이상 정도는 충족해주세요. 나도 읽게) 1. 괴담의 끄트머리 - 레딧 괴담 / 크리피파스타 위주 - 어두운 배경 흰 글씨 - 2021년 11월 기준 최근 활동 X https://blog.naver.com/threetangz 2. 로어쟁이 - 2ch 괴담 위주 - 흰 배경 빨간 글씨라 눈이 아플 수 있음 - 서.......

초코찰떡파이...ㅜㅜ [내부링크]

아무튼 오늘 답장을 받았는데 메일 겁나 성의없음... 아니 지금 장난함?? 온라인몰에서 안 파니까 구하는 거잖아 어이가 없어서 몇군데 더 돌아다님 없음 당연함 품절났으니까 여기도 없음 내가 지금 네이버쇼핑에서 한 열 몇군데 돌아다녔는데 거진 품절임. 그거 아님 바가지 씌우는 곳 정도? 이젠 이거 찾아 헤매느니 그냥 찐 찹쌀떡 사먹는 게 더 낫단 생각임 너무해

[상자 시리즈] 열리지 않는 방의 상자 -상- [내부링크]

『開かずの間の箱』|洒落怖名作まとめ【箱シリーズ】 https://kaidanstorys.com/%e3%80%8e%e9%96%8b%e3%81%8b%e3%81%9a%e3%81%ae%e9%96%93%e3%81%ae%e7%ae%b1%e3%80%8f%ef%bd%9c%e6%b4%92%e8%90%bd%e6%80%96%e5%90%8d%e4%bd%9c%e3%81%be%e3%81%a8%e3%82%81%e3%80%90%e7%ae%b1%e3%82%b7%e3%83%aa/ https://ja.wikipedia.org/wiki/%E8%A6%B3%E9%9F%B3%E9%96%8B%E3%81%8D 어렸을 때 매년 한 번씩 여름 방학 때 시골에 있는 할아버지 댁에 가는 게 즐거움이었어. 할아버지 댁은 지은 지 100년 정도 되는 시골 무가의 저택. 별채가 있고 곳간도 있다. 단지, 신경이 쓰이고 있던 것이 「열리지 않는 방」이 있단 것. 커다란 자물쇠가 달려 있었어. 초.......

[상자 시리즈] 열리지 않는 방의 상자 -하- [내부링크]

『開かずの間の箱』|洒落怖名作まとめ【箱シリーズ】 https://kaidanstorys.com/%e3%80%8e%e9%96%8b%e3%81%8b%e3%81%9a%e3%81%ae%e9%96%93%e3%81%ae%e7%ae%b1%e3%80%8f%ef%bd%9c%e6%b4%92%e8%90%bd%e6%80%96%e5%90%8d%e4%bd%9c%e3%81%be%e3%81%a8%e3%82%81%e3%80%90%e7%ae%b1%e3%82%b7%e3%83%aa/ https://www.vice.com/en/article/pax548/cops-seized-a-bag-of-human-cremains-because-they-thought-it-was-heroin-vgtrn 속은 재?가 들어 있었을 뿐이었다. 손가락으로 재를 헤쳐도 아무 일도 없었다. &#34;보물 아니잖아!&#34; 같은 말을 사촌 형제가 말하면서 상자를 닫고, 관음문도 닫고 떠나려고 뒤돌아 보았을 때, 돌계단에 동갑 정도로 보.......

[2ch 괴담] 눈이 좋아졌다 [내부링크]

불가해한 체험, 수수께끼 이야기~enigma~ Part114 http://toro.2ch.sc/test/read.cgi/occult/1605777878/ https://www.timeshighereducation.com/hub/university-cape-town/p/seeing-brain-through-eyes 586: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2021/03/26 (금) 07:55:26.30 ID:zPVp5C0s0.net 의학 영역 얘기일 수도 있는데 지금은 돌아가신 할머니의 여학교 시절 친구 A씨는 후천적인 약시로, 아무래도 어릴 적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시신경에 들어갔기 때문이란다. 그런데 중년이 된 어느 날 갑자기 심한 두통과 함께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리고 그게 겨우 다 나았나 했더니 모든 게 투명하고 또렷하게 보이게 된 것 같아. 그런 사례가 흔한 건가? .......

염병 내 찰떡파이... [내부링크]

아니 3일 전에 주문한 내 삼진 초코 찰떡파이 품절났다. 뭐임???? 2통이나 사서 가족들이랑 나눠먹을랬는데 망함 꼬미앙도 품절임 뭐 ㅋ 새로 사면 됨ㅋㅋ 아니 하 여기도 품절 또 품절 뭐... 뭔데 나도 사고 싶다고... 찰떡파이ㅜㅜ 이젠 답 없으니까 회사 홈피 가서 팔아달라고 썼는데 팔아줬음 좋겠다 찰떡파이... #찰떡파이 #사게해줘 #초코찰떡파이 #삼진찰떡파이

[2ch 괴담] 해외 대학에서의 이야기 [내부링크]

https://studybreaks.com/college/5-nighttime-activities-for-on-campus-dwellers/ 무서운 이야기&#38;신기한 이야기 게시판 글쓴이 &#x27;전직 해외거주 5Yh.t9zY&#x27; 2021/10/15 가끔 해외 기삿거리를 투고하는 인간인데 고닉하고 트립(닉 고유 암호)를 붙여봤다 해외 대학교 두 곳에서 지냈는데 양쪽 다에서 무언가를 경험해봐서 쓰고 있어 A국의 이야기 · 어깨에 붙어 있던 영혼 어느 날 강의하러 가다가 현지 여대생과 스쳐 지나갔다 그 아이의 어깨에 둥실둥실 하얀 영혼? 같은 것이 서너 개 붙어 있어서, 엇갈릴 때 엄청 오싹해져서 무심코 뒤돌아보았다. 현지 친구 왈, 그 여대생은 몸을 막 굴려서 몇 번인가 낙태했다는 말이었는.......

호보니치 괴담 그 네번째 「기억에 없는 검색」 [내부링크]

ほぼ日の怪談 2021 - ほぼ日刊イトイ新聞 (1101.com) https://applimura.com/twitter-user-name-exclusion/...

아마존 조이포스트 일본 구매대행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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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초록빛 - 동백꽃 택배 [내부링크]

아니 이게 실화임...ㅋㅋㅋㅋㅋ

나의 초록빛 - 서프라이즈! [내부링크]

포트 환경이 너무 친환경적 ㅜㅜ

나의 초록빛 - 서프라이즈 2 [내부링크]

쥐며느리 무료분양 당함...ㅜㅜ

나의 초록빛 - 무슨 바질 키워요? [내부링크]

애초에 활용도 때문에라도 스위트 바질 제일 많이 키우는 건 사실 ㅎ

나의 초록빛 - 파프리카 토끼 [내부링크]

둘 다 파프리카 잎인데 저렇게 크더라... 신기하쥬?

나의 초록빛 - 석산 꽃대 [내부링크]

다 죽였습니다... 제 손으로.

나의 초록빛 - 석산 보고 싶다 [내부링크]

난 이미 봤으니까 님들도 보세요~

망량전기 마다라2 CM송 - LIGHTS 머나먼 여행길(LIGHTS 遥かなる旅立ち) 가사 [내부링크]

https://youtu.be/MHwzve31kNg 망량전기 마다라 2 cm송 Lights ~遥かなる旅立ち~입니다. 가수 : 國府...

애니멀플래닛의 taipi 유튜버 관련 허위 정보 전달 - 이래도 괜찮은 걸까요? [내부링크]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x3D;29579293&amp;memberNo&#x3D;40274210 ...

타오바오 구체관절인형 코스프레 옷 / 소품 정리 [내부링크]

※ 의상 관련 질문(사이즈, 색 등등)은 받지 않습니다. 특정 캐 요청도 안 받습니다. 판매자한테 질문하세...

수준 낮은 네오필 게임 리뷰 [내부링크]

대놓고 &#x27;야겜 전문가&#x27;의 리뷰글을 대문짝만하게 네이버 메인에 올리는 포스트가 있다면 믿어지시...

조이포스트 스루가야 구매대행 후기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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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포스트 타오바오 배송대행 후기 [내부링크]

#조이포스트 #타오바오 1. 구매 상품명 : 피규어 등 2. 구매 사이트 : 타오바오 3. 무게 &amp; 배송비 : 1....

개안 넨도 헤드 대체품 ymy 헤드 리뷰 [내부링크]

ymy라는 데서 별자리 테마로 출시한 개안 넨도 호환 헤드입니다. 걍 이거 원형 사다가 구현하면 엄청 편해...

오비츠로이드 최저가로 구현하기 (견적은 얼마?) [내부링크]

하 아무튼 저도 이런 거에 관심이 많은 관계로 한 번 견적을 내보기로 하였습니다. 일단 재밌잖아요? 헤어 ...

맛있는 냉동 타코야끼 고르는 법 [내부링크]

애초에 타코야끼는 갓 구운 거 먹는 게 최고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거 파는 가게가 아무데나 널려있...

오비츠 11과 연결되는 피규어들 목록 [내부링크]

오비츠에 넨도 말고 딴 놈들도 연결이 된다는 거 알고 계셨습니까? 넨도가 아니어도 오비츠로 만들 수 있다...

ZABADAK - 물의 주문(水のソルティレージュ) 가사 [내부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x3D;uEO7JPGCqaw 음악 https://www.youtube.com/watch?v&#x3D;...

우리 집 카레에 넣어볼 수 있는 재료엔 뭐가 있나 [내부링크]

전 솔직히 말해 카레를 아주 좋아합니다. 단지 그 모든 야채를 손질하고 어쩌고 하는 과정이 귀찮아서 직접...

호보니치 괴담 그 첫번째 「한밤중의 달리기」 [내부링크]

https://www.1101.com/fear/fear2021_01.html https://www.istockphoto.com/kr/%EC%82%AC%EC%A7%84/...

[번역 괴담] 고독 만들었다 [내부링크]

이것은 내가 10살 정도일 때의 이야기려나. 스스로 말하는 것도 뭐하지만, 나는 어릴 때는 성질이 나쁜 녀...

호보니치 괴담 그 두번째 「『이 앞 정체 구간입니다.』」 [내부링크]

https://www.1101.com/fear/fear2021_02.html https://kuruma-news.jp/post/306679 바로 전 달의 체험입니...

[번역 괴담] 소중한 사당 [내부링크]

https://xn--u9jv84l7ea468b.com/kaidan/680wa.html https://ameblo.jp/mauson/entry-11565417366.html 제 ...

호보니치 괴담 그 세번째 「베란다의 티셔츠」 [내부링크]

ほぼ日の怪談 2021 - ほぼ日刊イトイ新聞 (1101.com) https://ameblo.jp/ryoma-0129/entry-12691276006.htm...

[번역 괴담] 할아버지의 유령 [내부링크]

実話系・怖い話「おじいちゃんの幽霊」|恐怖の泉 (xn--u9jv84l7ea468b.com) https://ohkita-sekizai.com/a...

[번역 괴담] 불가사의한 N [내부링크]

実話系・怖い話「不思議なNさん」|恐怖の泉 (xn--u9jv84l7ea468b.com) https://www.shutterstock.com/vid...

[번역 괴담] 인형의 눈 [내부링크]

実話系・怖い話「人形の目」|恐怖の泉 (xn--u9jv84l7ea468b.com) shokaisharehaouse0801_8-880x579.jpg (8...

구체관절인형 글라스 안구 판매 사이트 모음 [내부링크]

※ 구매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계로 트위터에서만 판매 진행하는 샵은 제외하였습니다. 혹시 트위터가 아닌 ...

속성 인형, 무속성 인형에 관한 모든 것 [내부링크]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길래 그냥 한 방에 정리해서 쓰기로 했습니다. 난 인형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g...

넨도 구현의 모든 것 - 페이스 메이커, 개안 넨도 등등 [내부링크]

넨도로이드. 덕질하다보면 한 번쯤은 피해갈 수 없는 피규어 중 하나죠? 하지만 누구나 알다시피 인기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