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아렌트의 『정신의 삶』을 읽는다. 『정신의 삶』은 아렌트의 마지막 저서다. 전체주의의 기원 (1...
경복궁 3번 출구로 나와서 버스를 탔다. ‘부암동 주민센터’로 가는 버스는 7022, 1020, 7212번. ...
서울은 나에게 무엇인가? 저자 류신 교수는 스스로 던진 질문에 답하기 위해 서울을 걸었다. 1930년, 식...
<로쟈의 세계문학클럽: 헤르만 헤세> 세 번째 시간, 『황야의 이리』.(1927) 기대하던 수업이었다....
엊그제 오후, 친구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핸드폰 너머로 친구는 울고 있었다. 나는 가만히 듣고...
역사에서 모든 종말은 반드시 새로운 시작을 포함하고 있다는 진리도 그대로 유효하다. 이 시작은 끝이...
지난주에 읽은 4장 드레퓌스 사건은 <1부 반유대주의>의 마지막 장이었다. 아렌트는 다른 장과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