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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아 느리게 지나가 [내부링크]

한창 가을 만끽하면서 뽈뽈 돌아다녔는데 벌써 추워지는 거 보니까 가을이 진짜 짧구나 느낌 ㅜ 캠핑 기분 내고 싶어서 고기 먹으러 다녀왔다. 약간 아직 체계가 부족하지만 좋았던 곳? 잔디밭도 넓어서 좋고 고기도 생각보다 맛있었다. 적어보였는데 고기는 꽤 많은 양이더라! 뒷산에 올라서 밤도 줍고 숯불에 구워서 군밤도 만들어 먹었다! 자연이 좋은 나이 26... 수진인 이마에 모기도 물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 먹고나니 배불러서 정작 컵라면이랑 쫀드기 못 먹고 옴ㅜ 애기들 노는 수영장에 보트가 있길래 타봤는데 애기꺼라 내 무게를 못 이기지 못하고 가라앉을까 봐 정말 조마조마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혹여나 빠질까 봐 아빠가.......

내가 즐거웠으면 됐지 [내부링크]

요즘은 리뷰 포스팅보다 일상 포스팅이 좀 더 재밌는 것 같다. 앨범 정리하면서 겸사 겸사 포스팅까지 꾸준히 기록해야지 ㅎ.ㅎ 몰아서 쓰는 일기다 보니까 시간 순서는 좀 뒤죽박죽일 듯..! 시간보단 사진들 위주로 기기. 최근부터 책을 한 권씩 읽기 시작했는데 서점 구경 갔다가 제목이 너무 취저인 책 발견해서 냅다 찍었다ㅜ 근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꽤 유명한 책이어서 알고 보니 괜히 반가웠다 ㅋㅋㅋㅋ 헤헷 규규랑, 머리색이 점점 밝아지는 듯한 기분. 분명 처음엔 이렇게까지 밝지 않았었는데 뿌리 좀 나오면 톤 다운 한번 해야 할 듯... 자주 들리는 방앗간에서 커피 마셔주기! 일면식 가고 싶은데 너무 주변에 뭐가 없어서 발이 잘.......

요즘의 일상 조각 [내부링크]

마음에 쏙 드는 일면식. 분위기가 굉장히 좋아서 최애 카페 등극 T.T 예쁜 아이템들 폰으로 찍어주기. 사랑니 빼고 잘 못 씹어서 규석이가 작게 만들어준 미니 연어초밥. 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미니 스크류 식립해서 또 그런대로 불편하다. 그래도 저 때보단 잘 먹기는 하는 듯! 역시 사랑니 빼는 것보다 아픈 건 없다. 남은 교정은 쉬울 거야. 다음번에 치과 다녀온 후에 교린이 포스팅 올려야지. 새로 샀던 자라 페이즐리 원피스. 세일할 때 건졌는데 컬러감도 차분하고 잘 산 것 같다. 그래서인지(?) 사진도 오랜만에 굉장히 많이 찍은 날. 그러고는 다음날이었나 수진이랑 급 쇼핑하러 지웰로 넘어갔다. 사랑니 때문에 못 먹어서 조금 나아.......

폴로 랄프로렌 보이즈 꽈배기 니트, 니트 조끼, 화이트 셔츠 [내부링크]

폴로 랄프로렌 무지개 떡(?) 니트 산 기념으로 남기는 폴로 떼샷. 폴로는 따로 리뷰 포스팅 안 남겼었는데 그동안 하나씩 모아온 옷들 짧게 리뷰 남길게요. 역시 여름에 겨울옷, 겨울에 여름옷 사는 게 국룰이죠. 너무 귀여운 니트 배색에 안 살 수가 없었어요. 폴로 보이즈 라인인데 저한테는 보이즈가 딱 잘 맞는 것 같아요. 굳이 돈 더주고 우먼스 라인 살 필요가 없음.. 무지개떡(?) 니트는 보이즈 라지 사이즈인데 넉넉하니 잘 맞아요. 여름이어서 착샷이 아직 따로 없지만 쌀쌀해지면 사진 추가할게요! 모아놓으니까 뭔가 모두 비슷한 듯 다른 듯한 컬러감인 거 같아요. 취향 안 변하나 봐요. 정말. 정확한 품명까지는 기억이 안 나서 모르.......

2021 여름 제주 [내부링크]

휴가 시작 전 급하게 결정해서 떠난 제주도. 2박 3일이었지만 1박 2일 같은 체감으로 다녀왔다. 동생이랑 뚜벅이를 생각하고 갔지만 2일차 때 엄마 아빠가 와서 다행히도 렌트로 편하게 다녔다. 뚜벅이 했으면 날이 더워서 죽어났을 듯. 비 온다 해서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도 날이 굉장히 맑았다. 첫날 숙소 체크인하고 저녁거리 사러 바로 동문시장으로! 바로 다시 숙소로 갈 거라 청주에서 화장도 안 하고 찐 편하게 옴. 역시 딱새우. 한라산도 사서 얼음컵에 토닉 해 먹었는데 레몬을 안 샀더니 부족한 느낌이었다. 회도 굉장히 신선해서 나름 배부르게 잘 먹었다. 여기가 조식 맛집이란 포스팅을 보고 2박 모두 호텔 조식 예약했는데 이런 역.......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내부링크]

최근 소확행 리스트 야금야금 미니미 한 귀여운 것들을 열심히 사 모으는 중 :-) 정리하기 좋은 귀여운 문구류들. 종이 파일과 회사에서 쓸 스케줄 노트! 스틸라 팔레트도 하나 샀는데 일단 선물 받은 것처럼 패키지가 굉장히 예쁘고 같이 온 파우치도 제법 맘에 들어서 유용하게 쓰는 중이에요. 브라운 계열이 필요했는데 구성 딱 좋아요. 가지고 있던 나스 팔레트랑도 함께 쓰기 좋더라고요! 오프라인에서 써보고 너무 에쁜 컬러감에 찜 해놨던 거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저렴하게 샀어요! 사진으로 컬러가 잘 안 잡히는데 보라와 핑크의 그 어느 중간쯤... 행거에 그냥 막 걸어놔도 귀여움! 제주 갔다가 면세 찬스로 샀던 위시였던 샤넬 향수. 향.......

햅벌데이 메리 추석 [내부링크]

생일이 한 달은 지나서 쓰는 생일 포스팅... 나름 이거저거로 바빴고 블로그랑 더불어 새로운 취미 만들려는 중! 내가 기록하는 재미를 알게 되기를 바란다. 귀여운 초들과 규석이가 동대문 갔다가 사 왔다는 머리 집게 ㅜ 맘에 쏙 들어서인지 꽤나 자주 손이 간다! 랜만에 갔던 컴포트 커피는 역시나 사람 많았다. 무화과 별로 안 좋아하는게 타르트로 먹으니까 쏘 딜리셔스. 하지만 무화과만은 먹지 못하겟슴. 무알못. 화병 사고 싶어서 돌아댕겼었는데 이제 와서 보니까 트레이가 탐나네? 열정을 다해 찍어준 구구. ㅋㅋㅋㅋㅋㅋ 가을인 줄 알고 셔츠 입었었는데 여름이었음 ㅜ 하지만 꽃도 너무 예쁘고! 맛난 저녁도 먹고! 여기서 엄청 시켜.......

예쁘게 피었던 그날부터 [내부링크]

오랜만에 쓰는 내 일상 포스팅. 맥북이 아니라 패드로 쓰는 중이라 굉장히 어색하다. 오타도 많이 나서 지우고 쓰고 지우고 쓰고 하는 중. 언제부터 밀렸나 했더니 벚꽃 시즌부터 밀렸더라. 그래서 사진은 예쁘게 피었던 그날부터 시작! 수진이랑 동네 마실. 운동으로 갔던 건데 운동이 안되었던 것 같음. 수진이의 스무디로 마무리됐던 마실. 규석이한테 이 사진 보내줬더니 까불지 말라 했음 ㅎ.ㅎ 규석이랑도 벚꽃 봤는데 하필 비가 와서 다 떨어지는 중이였는데 어쩌다 보니 굉장히 예쁜 곳을 찾았지- 바닥에 벚꽃이 가득해서 온통 핑크빛이었다. 예뻐라. 우산에 붙은 벚꽃마저도 맘에 들었었지. 탈탈 털어도 안 떨어지더라. 규석이랑 카페도.......

한아조 퍼 그램 박스 기프트 세트 200g [내부링크]

사는 건 많은데 잠깐 한눈팔다 보니까 포스팅이 또 이만큼 쌓이더라고요. 앞으론 꼬박꼬박 포스팅하기로 다짐하면서 구매한 한아조 퍼 그램 박스 리뷰할게요! 평일엔 거의 화장을 안 하고 출근하다 보니까 요즘 들어 부쩍 피부에 신경 많이 쓰고 있어요. 그렇다 보니 항상 한아조 비누를 눈여겨봤었는데 저번에 한번 입고됐을 때 놓치고 후회했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다 얼마 전에 다시 입고됐다고 해서 바로 구매했는데 포스팅 쓰면서 확인해보니까 벌써 또 품절! 퍼 그램 박스는 2가지 타입인데 차이는 용량 정도? 제가 산 건 200g이고 다양한 비누를 조금씩 써본다는 개념에서 좋은 것 같아요. 써보고 마음에 드는 제품으로 단품 구매하려고요.......

아크네 스튜디오 페이스 로고 반팔 화이트 xs / 블라콘스트 진 25 [내부링크]

야심 차게 산 아크네 스튜디오 진과 페이스 로고 티! 사실 샀을 때만 해도 아 충동구매 같은데 하고 이겨내지 못한 나를 탓했었는데 택배 상자 여는 순간 이게 무슨 일인지.. 그때의 나 칭찬해 T.T 너무 잘 샀어요. 해외에서 날라 온 것치고 얌전한 박스! 구매처는 육스이고 배송은 일주일도 안 걸린 것 같아요. 너어무 예뻐요 진짜. 페이스 로고 티는 사진상으론 티도 로고도 모두 화이트라 잘 안 보이는 것 같아서 조금 슬펐는데 실물은 로고도 잘 보여서 훨씬 예쁘더라고요! 컬러도 화이트라 오래오래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망설이는 분은 얼른 구매하세요. 저도 우연히 발견해서 바로 샀는데 사고 나니 바로 품절이더라고요. 반팔은 남자.......

MANDOHA PROJECT : 낮잠 텀블벅 리뷰 [내부링크]

텀블벅 구매는 처음인데 지인이 속한 크루에서 프로젝트 개념으로 반짝 펀딩 했던 담요 구매 리뷰에요. 고양이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담요안에서 큼지막한 고양이가 함께해요. 가을 출시였으면 더더 좋았을 뻔했는데 컬러가 예뻐서 굳이 담요로 안 쓰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도 좋아요. 꼼꼼한 포장과 함께 귀여운 엽서가 같이 들어있어요. 포장을 풀자마자 나른한 고양이 얼굴이 바로 보여요. 의도한 패키지 같죠. 패키지 풀자마자 고양이 얼굴이 바로 보인다면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느낌! 컬러가 예쁘게 잘 나왔어요. 요런 키치한 느낌 좋아하시는 분들은 텀블벅 놓친 거 아쉬워할 듯! 담요 사이즈가 꽤 커서 사.......

밀린 기록 남기기 귀여운 게 최고야 [내부링크]

오랜만에 쉬면서 밀린 사진 정리하기. 날씨가 더웠다 추웠다 요란한데 오늘은 해가 없길래 커피 들고 옥상서 포스팅하러 올라갔다가 더워서 그대로 다시 내려왔다. 저녁에 옥상에서 샤브샤브 해먹자고 해야지 :) 진짜 요즘 맛있는 거만 골라 먹는 중. 교정 전 만찬 즐기기. 벌써 이제 다음 주면 사랑니 빼고 교정 시작이다 ㅜ.ㅜ 한동안 익숙해지고 요령 생길 때 까진 아무것도 못 먹고 못할 듯. 내가 하는 건 인비절 교정이라 교정기 빼고 밥이든 간식이든 먹어야 해서 다들 그냥 밥만 간신히 먹고 간식 같은 건 안 먹는다고 한다. 겸사 겸사 관리해야지 수진이가 자기 다니는 헬스같이 다니 쟀는데 교정 때문에 보류 중. 시내를 뽈뽈 돌아다니.......

인비절라인 교정 시작) 사랑니 2개 발치 [내부링크]

사랑니 빼기 전 미리 먹었던 만찬들. 아물자마자 바로 마라탕 시킬 거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지금도 얼음찜질하는 중. 이때부턴 왼쪽 사랑니 발치했을 때. 사랑니 뺀 나를 앞에 두고 마라탕 먹던 내 동생^^ 왼쪽 사랑니 때는 비교적 하나도 안 아팠다. 빼는 것도 쉽게 빼서 대기시간, 마취시간 포함 삼십분도 안 걸렸다. 아픈 것도 별로 없어서 지혈되자마자 수진이랑 허니브레드 먹으러 갔었는데. 그래서 괜히 연차 썼네 하고 5일 뒤 반대쪽 뽑으러 3시간 휴가 쓰고 5시쯤 갔다. 갑자기 발치 전에 오른쪽은 사랑니가 깊어서 아플 거라더니... 이렇게 아플줄야... 2번째 뺼 땐 1번째 때보다 오래 걸렸다. 툭툭 얇은 핀셋?으로 한 번에 뽑혔던 왼.......

Apple 아이패드 프로 11" 4세대 스페이스 그레이 & 애플 펜슬 2세대(각인 포함) & 스마트 폴리오 화이트 [내부링크]

애플 공홈에서 주문했고 모든 제품을 받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린 거 같은데 체감상은 한 4주 걸린 것 같아요. ㅋㅋㅋㅋ 너무 오래 걸렸어요. 심지어 애플은 한꺼번에 사도 다 따로따로 배송 오더라고요? 감질나게... 배송 온 순서는 스마트 폴리오 > 애플 펜슬 > 아이패드 프로! 저는 대학생인 동생 아이디로 학생 할인받아서 샀어요. 원래는 스마트 폴리오 케이스 빼고 120 정도였는데 할인받으니까 케이스 포함 120 정도이길래 포함시켜서 샀죠! 약 10%정도 할인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정품 케이스는 액세서리류라 할인이 안 들어가더라고요. ㅜㅜ 정품 폴리오 케이스를 살 생각을 안 하고 원랜 저렴한 케이스로 사려고 검색을 정말 많.......

Happy Christmas Day [내부링크]

이번 연말은 고요하고 조용한 크리스마스네요. 연말에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할 것도 많았는데 다 생략하고 얌전히 보낸 것 같아요. 그리고 집-회사-집-회사다 보니까 쇼핑으로 인한 높아만 가는 물욕이란. 정말 감당하기 힘드네요 ^* 발이 너무 시려서 어그를 샀어요. 원래는 미국 어그 브랜드 생각하다가 가격도 비싸기도 하고 펀하게 신기 힘들 것 같아서 저렴하게 호주 오즈 웨어 어그 브랜드로 샀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워요. 탄탄하고 생활 방수도 되고 발도 따습고 단점이라면 푹신하다 보니까 바닥의 굴곡이 잘 느껴져서 오래 신기에는 좋진 않아요. 그치만 너무 귀엽죠? 운동복 스타일 안 좋아하는데 또 어그엔 조거 조합이 최고잖아요? 그.......

아크네 스튜디오 블라콘스트 진 25 [내부링크]

아크네 스튜디오 연청바지를 샀는데 설 연휴 후에 받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도착했어요. 구매는 역시 육스에서 직구 했고 아크네의 데님 라인인 블라콘스트 연청바지에요. #AcneStudiosBlaKonst 허리 뒷부분에 핑크택이 있는 제품으로 일부로 골라 구매했는데 핑크 장인 아크네 같으니라고. 연청에 핑크택이라니 배운 사람 T.T 25/30으로 길이는 수선 안 해도 될 만큼 딱 핏 하더라고요! 근데 24는 자신 없어서 25사이즈로 샀는데 허리가 크네요. 못 입을 정도는 아닌데 허릴 숙이면 널찍하게 보여서 허리는 수선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아크네 청바지는 특히 바지에 따라 사이즈가 천차만별이라고 해서 잘 알아보고 구매하세요! 봄과 여.......

2021 단양 [내부링크]

굉장히 오랜만의 포스팅! 최근에 단양을 당일로 갔다 왔는데 미루다가 쓰는 포스팅이라 다녀온 날짜도 잘 기억 안 난다. T.T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거 같은데 집합 금지로 가족들이 못 모여서 가볍게 바람 쐴 겸 드라이브 다녀왔다. 휴게소에서 산 어묵. 차에서 먹었는데 랜만의 어묵이여서인지 맛있었다 :) 그리고 점심 먹으러 시내로 왔는데 어쩌다가 구경하게 된 단양 시장. 이날은 날씨가 쌀쌀했는데 햇빛은 또 뜨거워서 따뜻하면서 쌀쌀했다. 그래도 화창해서 기분은 너무 좋았던 날. 공용 주차장에 주차했는데 바로 앞이 강(?) 이였고 패러글라이딩 접수처가 길 따라 엄청 많았다. 생각 안 하고 온 거여서 패스했지만 단양하면 패러글.......

(GS) 조던 1 레트로 하이 OG 유니버시티 블루 245 드로우 당첨 후기 [내부링크]

나이키 공홈에서 첫 당첨됐어요. 그것도 조던 1 하이로! 나이키에서 익스클루시브 문자 받은 거 제외하곤 당첨된 적 없었는데 이번에 됐어요. 익스클루시브 문자로는 앰부쉬 나이키 덩크 하이가 됐었는데 그건 규석이한테 양도 ㅎ 하지만 이번엔 딱 제 사이즈로. 실물 컬러가 너무 예쁘다길래 기대 많이 했는데 나이키 총알 배송으로 주말에 당첨 후 월요일에 바로 확인했어요. 깨알 뚜껑 뒤에 나이키 로고. 으 컬러 너무 예쁘더라고요. GS라 오리지널하고 컬러 차이 나는 줄 알았는데 비교된 사진들 보니까 컬러 똑같더라고요! 남자친구도 오리지널 본인 사이즈로 당첨돼서 같이 신어야 하나 리셀 할까 같이 엄청 고민하고 있어요. 근데 하루에.......

키티 버니 포니 퀼팅 해피 키티 태블릿 pc 파우치 & 밀러 블랙 스퀘어 백 [내부링크]

KITTY BUNNY PONNY Quilting Happy Kitty Tablet Pouch & Miller Black Square Bag 마음에 드는 아이패드 파우치를 못 찾아서 맥북 파우치로 샀던 프라이탁 슬리브에 덜렁 넣어서 다녔는데 아무래도 맥북은 13인치, 패드는 11인치 다 보니까 사이즈가 안 맞아서 슬리브 안에서 패드가 움직이더라고요, 괜스레 불안해서 얼른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키티 버니 포니에서 얼마 전 태블릿용 pc 파우치 뉴 디자인이 출시된 거예요. 기존에 검은색에 내부만 토끼 패턴인 파우치가 있었는데 왠지 안 당겨서 안 사다가 이번에 새로 출시된 요고 보고 바로 질렀어요. 배송은 진짜 빨랐어요. 1~2일 정도 걸렸네요. 사는 김에 에코백도 하나같이 샀는데 패.......

속리산 세조 길 단풍 구경 [내부링크]

완연한 가을 단풍이 물들기 전 미리 가서 만끽했던 내 가을! 단풍 절정 시기에는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코로나 피해 가족들하고 일찍 구경 했어요. 이제 슬슬 겨울이 오고 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올리네요. 요즘 뜸했던걸 반성하며 다시 열심히 포스팅해야죠 :D 예쁘게 물들기 시작하는 속리산 단풍들. 가볍게 갔던 거라 세조 길만 딱 돌고 오자 했었죠. 그래도 한 두시간? 걸었네요. 시기를 이르게 갔었는데도 높이 올라갈수록 물든 단풍들이 참 많았어요. 노란 은행나무들. 평소 길에서 은행나무 밑을 지나가면 은행들이 너무 많아서 피해 다니느라 별로인데 이렇게 산에서 만나면 참 반갑단 말이죠. 열심히 올라가는 중. 요즘 마스크.......

메종 마르지엘라 솔리드 셔츠 리드 그레이 39 [내부링크]

메종 마르지엘라 셔츠는 처음인데 어쩌다 보니 제가 결제를 하고 있더라고요. 약간 한 달에 한 번씩 좋은 거 사자하고 지르는 편인데 부작용은 이제 아무거나 못 사겠다는 거... 보세는 오래 못 입을 걸 아니까 안 사게 되고 애매한 개인 브랜드 옷은 돈 좀만 보태면 더 좋은 걸 살 수 있을 텐데 하고 못 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엔 내가 젤 옷 많아야 돼! 했다면 지금은 제대로 된 거 몇 개만 가지자! 이렇게 바뀌었죠. 택배 기사님이 보내주신 인증 사진. UPS는 항상 이렇게 사진 보내주시고 친절하셔서 아주 좋아요. 더 자주 시켜서 저희 집 현관 비밀번호를 외우게 만들겠어요. 국내 택배 회사 기사님들은 비밀번호 다 아셔서 전.......

+2400일 기념 [내부링크]

어느덧 우리 2400일? 지금은 지난지 한참 됐지만 정리해서 포스팅하기! 기념일 당일에는 평일이라 못 만나서 주말에 보자 했었는데 규석이가 먼저 요로코롬 선물을 보내주길래 감동 쬬꼼 받고 같이 선물하기 주고받은 선물 내역 ㅋㅋㅋㅋㅋㅋㅋㅋ 카톡 공지글은 쇼핑 좋아하는 우리 둘을 위한 구매를 망설일 때 딱 필요한 글. 연락할 땐 아무렇지 않았는데 캡처해서 보니까 웃기다 그리고 며칠 뒤 온 샤넬 립밤 언박싱! 매장에서만 사봤지 인터넷으로 받아 본건 처음이네. 박스 열면 바로 보이는 샤넬 카드 요렇게 귀여운 파우치도 함께 오더라고요? 생각보다 유용하게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만족 200% 립밤 컬러 이름은 미디움 이였던가? 샤.......

NIKE AF1 x PEACEMINUSONE 파라노이즈 2.0 240 [내부링크]

남자친구가 얼마 전에 나이키 공홈 사카이 드로우에 당첨돼서 피마원 공홈에서 열린 드로우엔 제 신발 사이즈인 240으로 넣어줬는데 당첨이 돼버렸어요.. 저도 응모하려 했었는데 접속자 수가 많았던 건지 홈페이지 오류로 회원가입이 안돼서 포기했었거든요. 진짜 될 줄도 몰랐고 기대도 안 하고 있었는데 될 줄이야. 파라 노이즈 1 때도 했었는데 광탈하고 아무 생각 없었는데.. 요즘 규석이 드로우 당첨 운이 미쳤어요.. 남자친구 아이디였다 보니 남자친구네 집에 배송돼서 큼지막한 겉 박스는 버리고 신발 박스만 건네받았어요. 그리고 둘이 같이 만나서 언박싱 하기로! 밖에서 언박싱 해보는 건 첨인데 재밌었어요. 파라노이즈는 크랙이.......

MEDUSE 샌들 세이블 39 [내부링크]

이제 장마 시즌이라 레인 부츠를 사려던 참에 눈에 들어온 메듀즈 샌들! 너무 귀여운 거예요, 소재도 젤리 소재라 물에도 강해서 굳이 장마가 아니라 바다나 계곡에서 물놀이할 때도 신기 좋을 것 같아서 레인 부츠 대신 구매했어요. 간단하게 엽서 한 장과 함께 배송돼 왔어요. 사이즈는 39로 한국 245 사이즈로 구매했어요. 정 240이지만 메듀즈 자체가 조금 작다는 평이 은근 많이 있어서 편하게 신고 벗기 좋도록 반 사이즈 업했더니 딱 좋더라고요. 크게 헐렁거리지도 않고 버클을 풀지 않더라도 신고 벗을 수 있어요! 컬러는 Sable 컬러로 연그레이 색감이에요. 홈페이지 상에는 베이지라고 적혀 있는 곳도 종종 있는데 그레이가 더 적당할.......

강원도 원주 뮤지엄 산 [내부링크]

코로나 때문에 멀리 가서 1, 2박 하기엔 넘 위험할 것 같아서 가볍게 휴가 기간에 다녀왔어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해 청주에서 서울 가는 거리라 부담 없이 갈 수 있었어요. 날이 더워서 오전에 일찍 아침부터 출발해서 도착한 뮤지엄 산! 오크밸리와 함께 있어서 경치가 진짜 좋더라고요. 티켓 발행 후 뜯어서 주시는데 이마저도 감성 그 자체. 뮤지엄 산 아니랄까 봐 티켓에도 산 형태가 있어요. 저희는 기본권으로 성인 3명 + 대학생 1명 할인받아서 구매했어요! 대학생 할인 안될 줄 알았는데 되더라고요. 대학원생은 해당 안 돼요. 입장과 동시에 외부 관람부터 먼저 시작하더라고요. 해가 뜨기 전이라 덥지도 않고 너무 기분 좋게 산책했어.......

25세 자연이 좋은 나이 [내부링크]

아주 긴 포스팅이 될 것 같은 길고 길었던 내 여름휴가. 8월 15~20일까지 휴가 그리고 하루 출근하고 다시 22,23 주말. 마치 잠깐의 방학인 것 같은 연휴였다. 다음엔 더 길고 긴 추석 연휴가 날 기다리고 있지! 가장 처음으로 한 일은 머리하기. 축축 처지고 힘없는 머리가 보기 싫어서 파마를 휙 해버렸다. 항상 사진 들고 갔었는데 이번엔 그냥 가서 굵게 파마해 주세요 했더니 이게 더 잘 나와버림... 앞머리도 같이 했는데 앞머리는 조금 감당 안 되지만 출근할 때 멋대로 하고 가기엔 편한 듯하다. 분명 여름휴가 때 바다 가서 입으려고 샀는데 어쩌다 보니 바다엔 못 갈 것 같아서 규석이 만나던 날 후딱 입어버렸다. 내가 샀지만 진짜 비.......

메종 마르지엘라 5ac 박스백 라지 [내부링크]

육스에서 마지막 피스 겨우 구매했는데 한 일주일? 만에 온 것 같아요. 메종 마르지엘라 스테디는 5ac로 알고 있는데 저는 조금이라도 유행 탈 것 같은 느낌이 들면 꺼려지게 되더라고요. 물론 5ac 고급 지고 너무 예쁘고 비싸서 못 사지만! 개인적으로 전 한 번 살 때 큰맘 먹고 사니까 최대한 심플하고 오래들 수 있는 걸 사자가 저의 소비할 때 가장 큰 기준이긴 해요. 나만의 기준에 맞춰 버버리에 이어 두 번째로 구매한 가방! 메종 마르지엘라 5ac 박스백 라지 사이즈예요. 위 사진들처럼 2way로 안감을 빼서 혹은 넣어서 사용이 가능해요. 활용성이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말젤라 로고 보이는 걸 선호하는데 그게 질리면 쏙 넣어서 쓰면.......

Apple Airpot pro [내부링크]

-에어팟 프로 개봉기- 빠라바라밤 ~ …! 규석이가 보름 일찍 생일 선물로 사준 에어팟 프로. 보름 동안 사용해보고 생일 당일에 올리는 포스팅이네요. 에어팟 2를 사용하다가 출근하는 중에 마스크에 걸려 빠지면서 한 쪽을 잃어버리고 노래 없이 몇 개월을 살다가 규석이가 선물로 사줬습니당. 에어팟 2보다 부담 있는 가격대라서 선물 받기 부담스러웠지만 규석이가 자기 생일 때 기대한대서 덥석 받았죠. ㅋㅋㅋㅋㅋ 좋은 선물 해주께 영롱한 패키지. 왜 이렇게 애플 박스는 예쁘게 만들어가지고 집에 애플이들이 하나씩 늘어나는 중인데 아이패드랑 아이맥 얼른 사야겠어요. 아 아이패드는 날 너무 고민하게 해. 에어팟 2랑 가장 다른 점은 이.......

일상의 순간들에 스며들어 [내부링크]

재밌고 즐거운 일을 하는 요즘. 처음 인쇄 공장에 감리를 가봤다. 기계소리에 페인트 냄새에 컨디션 회복하는데 몇일이 걸렸지만 재밌고 신기한 경험이였다. 찍어내는 과정도 신기하고 말이야! 아직 공개 할 수는 없지만 컬러가 예쁘게 참 잘 나왔다! 잘 팔려야하는데 내 디자인 인기 많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함께 근무했던 패키지 디자이너님이 가게를 오픈하셨다고 해서 회사직원 모두 다 같이 점심에 방문했다. 지금은 예약제로 운영중이고 가게가 정말 예쁘다. 맛도 참 맛있고 다음에 예약해서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했다. 얼마나 맛있던지 싹싹 먹었다. 사장님 부자되세요 청주에서 젤 유명한 가게가 되면 참 좋겠어요:) 육스에서 주문했.......

GUCCI GG 벌 모양 넥보우 트윌리 [내부링크]

뒤늦게 올리는 리뷰 포스팅이네요. 구매한지는 벌써 두 달 가까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취업해서 회사에 적응하느라 어영부영 시간이 지나간 것 같은 느낌. 이제 앞으로 취미생활 바짝 챙기려고요. 구찌 트윌리를 직구 대행을 통해 주문했었는데 그때 한창 코로나19로 어수선했지만 생각 외로 빠르게 배송 왔던 것 같아요. 구성도 알뜰하게 잘 챙겨주셨어요. 쇼핑백이랑 제품이랑 등등 카드들까지. 공홈에서 시켜봤을 때랑 비교해서 구성품은 동일해요. 트윌리라서 어떻게 오려나 했는데 약간 반지 케이스? 같은 곳에 돌돌 말려서 오더라고요. 바로 이렇게! 묶었다가 푸르면 아무래도 자국이 조금 남는데 보관할 때 배송 온 그대로 돌돌 말아서.......

A.P.C Maureen Shoes 38 / Jean 25 / T-shirt 80 [내부링크]

최근 아페쎄 한국 공홈에서 주문한 슈즈/진 2개/티셔츠를 한꺼번에 리뷰 하려고 해요. 진과 티셔츠를 따로 소개하려 했는데 사진이 많지 않아서 떼샷으로 올리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는 판단하에 전부 보여드릴게요! 주문은 총 2번으로 이루어졌고 반품(교환)도 1번 이루어졌어요. 그중 첫 번째로 주문한 슈즈. 배송은 정말 빨라요. 오전에만 주문하면 바로 다음날 오후에 배송 오는 것 같아요. 택배 겉 상자를 열면 아페쎄 박스와 그 안에 더스트 백이 있었고 태그가 함께 빠져나와있었어요. 이때가 가장 떨리죠. 사이즈가 유럽 사이즈라 주문하기까지 매우 고민이 컸는데 제가 알기로는 37사이즈가 240인데, 공홈 가이드에는 38사이즈가 240으로.......

BURBERRY 가죽 빈티지 체크 크로스 백 [내부링크]

명품 가방을 벌써 사려던 의도는 없었고 천천히 올해 안에만 사야지 했었는데 핫딜을 발견하고 홀린 듯 결제했어요. 이로써 저의 첫 명품 가방은 버버리가 되었죠! 공식 홈페이지 사진을 가져왔는데 명품 치고는 저렴하게 생각되는 금액 대지만 부담 없는 금액은 아니죠. 그렇지만 저는 운 좋게도 LF 몰 핫딜가로 100만 원 이하 금액으로 구매했어요. 지금은 당연히 품절이고 제가 구매하고 나서 하루 이틀 만에 바로 품절되더라고요. 행복했어요. 아무래도 적은 금액이 아니어서 결제할 때 신경 썼는데 롯데 LF 몰이여서 더욱 믿고 구매할 수 있었어요. 워낙 카피 제품도 많고 구분도 쉽지 않아서요! 배송도 국내 배송이라 결제하고 거의 다음날.......

비 내리는 미동산 수목원 [내부링크]

비 오는 날 다녀온 운치 있는 미동산 수목원. 생각 보다 훨씬 더 많이 바뀌었고 바뀌는 중인 것 같더라고요. 공기도 너무 좋고 날씨가 흐렸는데도 청량한 느낌이 가득했어요. 입장료는 무료이고 들어갈 때 열 감지기로 체크하고 마스크 착용 후 입장할 수 있어요. 실내가 답답하고 비도 오고 사람도 없을 것 같아서 나왔는데 한 명도 없진 않고 간간이 가족 단위가 보이더라고요. 실외이고 워낙 넓어서 바람 쐬기엔 좋은 것 같아요. 걷다 보니 저희 가족만 있더라고요. 튤립도 다 지고 그냥 꽃이 있을 거란 생각을 안 하고 갔던 거였는데 이렇게나 좋을 수가! 비 오니까 훨씬 운치 있는 거 있죠? 예쁜 꽃 사진들 보고 가세요. 카메라 안 들고 온.......

아크네 스튜디오 메탈 로고 벨트 백 [내부링크]

항상 매치스에서 살 거 없나 구경만 하다가 우연히 아크네 공홈에서 나일론으로 된 미니 백이 출시된 걸 보고 여름에 가볍게 들려던 가방도 필요한 참이고 해서 얼른 매치스 들어가 보니 막 업데이트 한 것 같더라고요! 진짜 페이스 로고가 너무 귀여워서 안 살 수가 없는 디자인.. 신규 코드는 적용이 안돼서 공홈 정가보다 삼만 원 정도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영롱한 매치스 마블 박스 안 버릴 거예요! 배송도 삼일 걸렸나? 전혀 해외 직구라고 생각 안될 만큼 정말 빨라요. 구매도 쉽고 앞으로 자주 이용하게 될 것만 같아요. 너무 귀여워.. 카테고리는 남성으로 분류되어 있었고 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남자분들한테 지금 엄청나게 인기.......

The 782 [내부링크]

날도 좋고 심심하기도 해서 혼카페 하기로 결정했어요. 오랜만에 맥북이랑 다이어리 들고 문화생활 즐기러 갔다 왔죠. 여긴 금천동 금천초등학교 부근인데 저도 이 날 처음 다녀왔어요! 이렇게 예쁜 곳이 있을 줄이야. 외관부터 너무 귀엽고 식물이 참 많죠. 요즘 초록 초록한 게 너무 좋은데 여름이라 그런 건지 내 감성인지? 휴 예뻐라. 여긴 사장님의 작업 공간(?) 인 것 같았어요. 직접 가꾸고 분갈이하시면서 판매도 이루어지더라고요. 가게 안에 있는 화초들은 전부 구매가 가능한 것 같았어요. 커피 마시고 있는데 다른 테이블에서 여러 개 구매해 가시더라고요. 화초뿐만 아니라 귀여운 소품들도 많았고 특히 유리컵이나 그릇 같은 식기.......

나 핑크 좋아하네(?) [내부링크]

오랜만에 올리는 일상 포스팅. 밀린 사진 일기 써야지! 이건 우연하게 지나가다 만난 예쁜 장미들과 같은 색의 내 운동화. 귀엽고 귀엽고 귀여워! 자세한 아크네 스키커즈 리뷰는 여기에서! 내 이름 흔치 않은데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이름에선 희귀한데 다른 이름들에는 참 많다. 으 너무 예쁜 피크닉 매트. 제대로 된 촬영본은 아니고 내가 폰으로 찍은 사진이지만 막 찍어도 이렇게 예쁠 수가! 나도 요 사진들 중에는 없는 디자인으로 샘플 받았지롱~ 얼른 바다랑 피크닉 가서 사용해 보고 싶다. 첨 먹어본 굴 순두부찌개! 오창점. 여기 찐 맛집 앗 내가 고른 애들은 얘네. 재질도 너무 좋고 면인데도 방수력 100퍼센트! 상품 등록.......

비비안웨스트우드x멜리사 솔라 샌들 블랙 250 [내부링크]

사실 봄맞이 플랫슈즈를 알아보다가 어쩌다 보니 샌들을 구매하고 있던 저를 발견했어요. 봄을 건너뛰고 바로 여름으로. 비비안 웨스트 우드와 멜리사가 콜라보 한 솔라 샌들이에요. 직구 대행으로 구매했습니다~ 비비안웨스트우드의 로고가 큼지막하게 새겨져 있는 민트 박스. 배송 과정 중에 박스의 오른쪽 모서리 부분이 약간 찌그러졌지만 저는 이런 건 개의치 않아 하는 타입이에요. 약간 속상하지만. 더스트 백에 신발 담겨있고요. 한 짝씩 따로 담겨오던 아크네와는 다르게 더스트 백이 이어져 있어요! 역시나 더스트 백에도 로고가 새겨져있네요. 비비안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에요. 로고가 너무 예쁘잖아요. 더스트 백에서 꺼내자마자.......

그리디파머스 에어팟 케이스 & 카드지갑 SET [내부링크]

규석이가 화이트 데이 선물로 사준 그리디파머스 에어팟 케이스와 카드지갑 세트에요. 가볍게 외출할 때나 편하게 가방에 매달아서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요즘 들었는데 이렇게 예쁜 브랜드를 알아버렸어요. 패키지 또한 예뻐서 선물용으로도 적합해요. 핑크 좋아하는 저는 쇼핑백도 요 박스도 보관할 거예요. 박스를 열면 핑크색 엽서와 상품 그리고 착용 가이드가 박스에 부착되어 있어요. 따로 가이드를 읽지 않아도 저는 수월하게 착용했어요. 착용이 힘드신 분은 가이드 보고 착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상품 구성은 이렇게 이루어져 있어요. 왼쪽 첫 번째 줄부터 에어팟 케이스, 카라비너, 스트랩, 목걸이. 밑으로 키링, 스트랩, 카드지갑.......

1등으로 벚꽃 구경 [내부링크]

여기는 투썸플레이스 성안길점. 규석이랑 각자 할 일을 하기 위해 왔다! 규석이는 사강 듣고 나는 오래간만에 구직 신청을 위한 이력서 점검. 아직 실업급여 받고 있어서 부담은 없지만 천천히 내 자리를 알아보려고 한다. 사실 그냥 이렇게 매일 여유 부리고 싶어~ 투썸은 역시 티라미수지. 뭔가 오랜만에 카페에서 맥북 키고 있으니까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었다. 규석인 얼른 일하고 싶다지만 나는 돌아가고 싶다! 학교가 학생이, 최고야. 맥북 들고 다닐 가방 하나 사야 하는데. 원랜 예쁜 백팩이나 살까 했는데 가벼운 에코백으로 맘이 바뀌는 중. 에코백은 A.P.C도 괜찮고 메종키츠네도 귀엽던데. 좀 더 있다가 메종키츠네 반.......

GUCCI 타이거 프린트 지퍼 달린 카드 케이스 [내부링크]

바로 전 포스팅에서 천천히 이력서 점검하고 여유를 가지려 한다고 쓰자마자 출근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길게는 몇 달 그리고 여름까지도 이런 생활을 이어갈 수도 있겠다 했는데 당황스러움과 좋은 곳을 만나서 좋기도 하고 그래요. 그렇게 된 기념으로 주문한 카드 케이스. 사실 백화점에서 직접 보고 구매하고 싶었는데 현대백화점 청주점엔 구찌 매장이 없는 거 같더라고요..? 안 간 지도 오래돼서 가물가물한데 마음에 안 들면 환불하자는 생각으로 공홈에서 주문했어요. 공홈에서 두~세시? 정도에 주문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도착했어요. 배송 서비스도 감동이고 포장상태도 좋았고 왜 명품을 구입하는지도 이해 가요. 구매할 땐 비싸지만.......

The 6th anniversary [내부링크]

우와 우리가 벌써 6주년을 맞이했다. 시간이 이렇게나 빠르다니! 오래 사귀었다는 느낌은 크게 안 와닿는데 6주년이라니까 또 새삼스럽네. 만나서 케이크도 먹고 초도 불려고 카페에 왔다. 날씨가 진짜 더웠는데 가디건만 입고 나갔는데도 더웠다. 겉옷 챙겼다가 놓고 나왔는데 참 다행이었다. 밤에는 쌀쌀했지만 낮에는 정말 더워. 규석이가 마음에 들어 한 타일. 나는 계란 꽃이라 부르는데 데이지라고 항상 정정해 준다. 역시 멋진 아이 ~ ̈⃝ 아 귀여워라. 생각보다 케이크는 맛있었고 음료는 별로였다. 초도 별도로 구매했는데 이천 원이나 했다. 매우 비쌌지만 귀여우니까 용서하기로. 수다 떨면서 규석이 아스도 구경하고 사진도 많이.......

Shift+66 [내부링크]

성안길 청소년 광장 맞은편에 위치한 카페 Sfift+66. 저도 이날 처음 방문했는데 이미 햇빛 맛집이라고 소문나있더라고요. 디저트 류도 있었고 청들도 많이 담겨 있는 게 보였어요. 저희는 마라탕에 볶음밥 거하게 먹고 와서 간단하게 음료만 주문했어요. 점심 먹고 카페 오는 게 그냥 습관이 돼서 출근해서도 점심 먹고 아무것도 안 먹으면 입이 허전하더라고요. 작년엔 항상 디저트도 챙겨 먹었더니 살이 찌는 느낌이 들었죠. 내부는 굉장히 미니멀한 느낌? 요즘 자잘한 소품으로 꾸며 놓는 다른 카페들과는 다르게 필요한 것만 있는 느낌. 그렇지만 옐로 컬러의 가구들이 포인트가 돼서 심심한 구성은 아니에요. 딱 요즘 같은 봄에 오기 좋은.......

Apple 맥북 프로 13"스그 터치 바 & 프라이탁 맥북 프로 13" 슬리브 [내부링크]

제가 드디어 맥북 프로와 함께 프라이탁 슬리브를 구매했어요. 두 제품 한꺼번에 보여드릴게요! 맥북 프로 13인치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에요. 저는 휴대에 용이한 크기가 필요해서 13인치로 구매했는데 저한테는 사이즈가 딱인 것 같아요. 전에 쓰던 LG 15인치 노트북이 정말 버거웠었거든요. 남자친구는 프로 15인치를 사용하고 있는데 남성분들에게는 15인치가 딱 적당한 사이즈 같아 보이더라고요. 세팅 안 한 기본 화면 상태에요. 지금은 이거저거 만져서 조금 예뻐진 상태인데 이때는 아무것도 안한 상태네요. 처음에는 사용이 불편했는데 터치패드도 그렇고 때마다 바뀌는 터치바도! 아이클라우드도 정말 편하네요?! 아이폰 사용자라면 추.......

운리단길 나들이 [내부링크]

운리단길이라 불리는 청주의 운천동 규석이랑 함께 나들이를 다녀왔다. 요즘의 낙은 예쁜 곳 찾아가서 맛있는 거 먹고 예쁜 게 보이면 구매하는 그런 무한 루트! 지금의 생활 여유롭고 너무 좋아! 우리는 삼겹살 정식과 버터 갈릭 새우덮밥을 주문했다. 음료는 카페를 갈 거기 때문에 패스. 아주 잠깐의 웨이팅이 있었는데 점심시간이고 가게가 작다 보니까 여유를 가지고 오는 게 좋을 것 같다. 음식 기다리면서 규석이랑 수다 떨기. 주문한 버터 갈릭 새우 덮밥과 삼겹살 정식!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삼겹살 정식의 밑반찬들이 다양했고, 새우 덮밥은 새우가 겉바속촉. 배부르게 잘 먹고 운리단길 산책을 나섰다. 여기는 운리.......

Goat [내부링크]

요즘 코로나 너무 무섭죠. 집에서 칩거 생활하다가 청주는 확진자 더 이상 없다는 재난문자 받고 규석이랑 잠깐 마실 나왔어요. 마스크도 살 겸 두루두루 구경하고 필요했던 쇼핑도 했네요. 코로나 조심하세요! 점심을 먹고 조용한 한옥 카페를 찾았는데 월요일임에도 사람이 많았어요. 내부는 자리가 없었는데 날씨도 따뜻하겠다 밖에 자리 잡고 앉았네요. 음료 외에도 디저트와 식사류도 주문 가능했어요. 스파게티 먹는 분들도 꽤 있더라고요. 저희는 밥 먹고 와서 간단하게 음료만 주문했어요. 음료 나오길 기다리면서 천천히 마당(?) 구경. 분위기 참 좋죠. 햇빛도 따스하고 내부보단 외부가 사진 찍기 더 적합했어요. 신발 귀엽죠! 규석이.......

Langos Burger [내부링크]

여기는 제가 두 번 정도 방문한 청주 시내 수제 버거 가게 랭고스 버거에요. 햄버거의 인조적인 맛? 때문에 사실 햄버거 별로 안 좋아했는데 건강한 맛의 쉑쉑버거를 입문으로 시작되었죠. 가장 기대했던 점은 수제버거 빵을 직접 반죽해서 굽는다는 것! 생각만 해도 맛있겠죠? 가게 외관에서 봐도 버거 빵의 맛있음이 느껴져요. 이곳은 빵이 자고 있는 제빵실이었어요. 가게 밖에서도 한눈에 보여서 지나가는 사람 발걸음을 붙잡기 딱이에요. 저희도 지나가다 보고 들어왔었어요. 가게 내부는 깔끔하게 화이트와 열로 컬러로 이루어져 있어요. 아무래도 햄버거를 표현하기엔 옐로 만한 건 없죠. 그리고 귀여운 인테리어들 소품들. 특히 가게 곳.......

뮤제오 호텔 보테가 레스토랑 [내부링크]

전경 사진은 밤이지만, 보테가 레스토랑은 점심에 방문했어요! 조식을 먹는 대신 체크아웃 후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조식 대신 점심을 선택한 이유는 조식 메뉴보다 점심 메뉴가 더 다양했고 입맛에 더 잘 맞는 구성이었어요. 미리 자리마다 세팅이 되어 있었고,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을 가져다주세요. 저희는 불짬뽕하고 갈릭새우필라프, 멘보샤를 주문했답니다. 보테가 레스토랑 추천 메뉴는 불짬뽕 ! 연말이라 그런지 가게 분위기가 따뜻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메뉴 주문 후 식전 샐러드를 먼저 가져다주세요. 샐러드 소스도 상큼해서 부담 없는데 저는 약간 끈적거리는 식감(?)이라 약간의 거부감은 생기더라고요. 개인의 취향.......

Merry Christmas Eve [내부링크]

크리스마스이브를 즐기러 규석이 만나러 가는 길. 규석이 선물이 들어가는 쇼핑백이 없어서 에코백에 넣어서 이동했다. 성안길에 사람들 너무 많지 않길 바랬다. SIA-Snowman 들으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기- 귀여운 산타들과 크리스마스 츄리. 추워서 어떡해 걱정도 되면서 구경하는 입장에서는 너무 예뻤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마라탕은 결국 못 먹고, 우동에 에비동 후딱 먹고, 스티커 사진도 찍고, 기다리던 선물 증정식 하러 카페에 왔다. 귀여운 규석이. 노래 부르던 가방 드디어 전달했다. 생각보다 더 포인트 되고 예쁜 가방이었다. 가지고 싶다고 사진 보여줬던 때에 첫인상은 으엑이였는데 착용샷은 더더 예쁘다! 마음에 들어해서 다.......

아크네 스튜디오 벨크로 스니커즈 스테피 더스티 핑크 38 [내부링크]

드디어 도착한 아크네 스튜디오 택배! 구매는 아크네 공식 홈페이지로 주문했고, 할인받아서 정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아크네 공홈에서 해외배송으로 구매했는데, 일주일도 안 걸려서 받아봤어요. 여태 해봤던 해외배송 중 가장 빨랐네요. 겉박스를 열어보면 안에 상품 박스가 들어있어요. 상자 여는 데도 너무 단단해서 이리저리 애먹었네요. 아크네 하면 핑크색 박스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블랙박스도 고급스럽고 예뻐요 ㅜ 더스트 백은 한 켤레씩 넣으라고 두 개 들어있어요. 아.. 너무 예쁘죠. 이모지 패턴의 포장지까지 너무 귀여워요. 엉엉 요 더스티 핑크 색상의 Acne Studios Steffey Nubuk은 가죽 소재로 제작된 벨크로 스트랩.......

2020 경상북도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 [내부링크]

새해맞이 가족 여행으로 온 청송. 그중에서 꼭 와봐야 한다는 주왕산 국립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려서 매표를 위해 걸어가면서 찍은 사진인데 입구부터 주왕산이 웅장하게 보여서 두근거렸다. 매표 후 입구에서. 요기가 포인트 지점인 듯했다. 사진 찍기 매우 좋은 곳! 귀여운 가족사진 날씨 쌀쌀해서 꽁꽁 싸매고 갔었다. 햇빛 비치는 부분은 따스운데 그늘은 칼바람이 심했음. 우리는 현 위치에서 용추폭포까지가 목표였다. 반드시 보고 돌아가야 하는 부분이 용추폭포 및 용추 협곡. 가볍게 산책하는 식으로 구경하면서 등산하고 싶었었다. 용추 협곡까지 가는 길은 무난했다. 국립공원이어서 길은 평지이고 정말 잘 다듬어져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