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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PART3-원더박스, 씨메르, 야외 정원 아트가든, 외부야경 [내부링크]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 리조트는 온 가족이 즐기고 놀 수 있는 시설이 많다. 호텔내부 시설의 경우 키즈클럽, 실내외 수영장, 플라자(PLAZA), 피트니스, 사우나, 스파시설 호텔외부 시설의 경우 원더박스, 씨메르, 아트가든이 있는 야외 정원 외국인의 경우 카지노까지 이용할 수 있으니 한자리에서 모든 것을 누린달까. 원더박스 (WONDERBOX) 11시 오픈ㅡ7시 폐장 간단한 먹을거리를 파는 카페테리아가 안에 있고 한 번 티켓을 발권하면 당일엔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다. 원더박스에서 먹거리가 적당하지 않다면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플라자 쪽 프리미엄 푸드홀(푸드코트)를 이용 할 수도 있다. 초등이하 아이들의 놀이동산으로 강추 실내.......

신학기 준비물 추천- 파버카스텔 지우개연필, 문화 더존2B연필 그리고 하이샤파 연필깎이vs까렌다쉬 전동연필깎이 비교 [내부링크]

신학기가 다가오고 엄마들은 분주해진다. 선배 학부모로서 학용품 몇 가지 추천해 본다. 파버 카스텔 지우개 연필 (FABER-CASTELL) 지우개 연필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아이들이 지우개를 생각보다 많이 잃어버리다 보니 지우개 달린 연필을 섞어서 필통에 넣어주면 매우 유용하다. 그 중 추천하는 지우개 연필. 보통 B사이즈 구입 살짝 두껍게 써져서 저학년 글씨 연습에 큰 힘을 주지 않아도 쉽게 써져서 좋다. 문화더존 2B연필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 당시 문구점에 가서 각종 브랜드, 여러 굵기의 연필을 구입. 가장 그립감이 좋고 필기감이 부드러우며 살짝 굵어서 힘들이지 않게 써지고 지워지기도 잘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연필을 뽑아.......

신학기 준비물-핸드백에 쏙 초경량 우산 [내부링크]

신학기 준비물로 내가 항상 준비했던 것 중 하나가 작고 가벼운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우산이었다. 아이가 학교에 사물함이 있다고 해도 나에겐 한없이 작고 여린아이라 무거운 책가방을 가지고 다니면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시작된 가벼움에 대한 집착 그리고 잘 잃어버리니 적절한 가격대가 중요했다. 신학기 준비물로 학용품 외에 꼭 준비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물통과 보온보냉병, 그리고 우산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비오는 날 앞이 잘 보여야 한다는 안전상의 이유로 투명 비닐 우산을 대량 주문했었고, 초등 고학년 이상부터는 초경량 우산을 대량구매했다. 그래서 1년 전 찾아낸 합리적인 가격대의 초경량 우산을 소.......

블로그 쓰는 재미에 푸욱 빠지다. [내부링크]

나는 뒤늦게 블로그 쓰는 재미에 푸욱 빠져 들었다. 쓱쓱 내 생각대로 글을 써 내려가는게 어렵지 않았고 적절한 사실과 내 생각을 조화롭게 연결시키기만 하면 글 하나가 뚝딱 나왔다. 사진 찍는 것도 내 색깔대로 편집하는 것도 이렇게나 재미지다니. 인스타는 사진위주라 나에게 맞지 않았고 생각이 많고 할 말은 많으나 말주변이 없는 나에게 블로그란 세계는 적당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나만의 활동공간을 만드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한참 남들이 쓸고 간 후 난 항상 뒷북 이런 것 마저도 슬로어답터(Slow adopter)였다니. 블로그에 이어 인스타로 다시 유튜브 이어서 제페토까지 빠르게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는 나만의 페이.......

발뮤다 에어엔진 공기청정기 퀘퀘한 냄새 해결법 [내부링크]

발뮤다 에어엔진 공기청정기 몇 년째 잘 쓰다가 필터(발뮤다 에어엔진 공식 필터)를 새로 바꾼지 몇 개월만에 퀘퀘한 냄새가 올라와서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 발뮤다 고객 상담실(토,일, 공휴일 제외) 02-3271-7060 로 전화 상담 필터의 경우 효소필터와 탈취필터가 있는데 탈취필터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이니 분리해서 2,3일 햇빛 건조해 다시 넣고 사용하거나 필터를 아예 분리하고 탈취필터 없이 사용하면 된다는 답변을 받았다. 필터 바로 분리해서 작동하니 냄새 전무. 탈취필터는 건조하고 있다. 또 한번 발뮤다 에어엔진 공기청정기가 전원버튼만 깜박거리고 작동하지 않아 고객 상담실에 전화했더니 차분하게 안내해 주셨.......

폼폼베이커리-목동아파트 10단지 스콘, 베이글 맛집 [내부링크]

나는 빵보다는 국수와 면을 더 사랑한다. 그런 내가 최근들어 일주일 사이 몇 번씩 들락거리는 빵집이 생겼다. 폼폼베이커리 pompom bakery 접근성이 좀 떨어지는 목동아파트 10단지 상가 2층 학원들 사이에 위치한 생뚱맞은 베이커리. 우연치 않게 지인이 가져와 나눠먹은 스콘과 파운드 케잌맛이 생각나 방문하여 맛보게 된 후 연이어 세 번을 방문하게 된다. 알고 보니 목동아파트 주민들 사이에선 알음알음 이미 유명한 빵 맛집. 솔직히 유기농 베이커리를 표방하나 그것보다 나에겐 깊고 바삭한 고급스런 맛이 더 중요했다. 스콘을 유난히 좋아해서 처음엔 스콘 때문에 찾게 되었다가 우연히 맛 본 깊고 고급스럽게 스위트한 베이글까지 (태.......

아이가 좋아했던 만능테이프: 청테이프, 천면 테이프, 덕테이프에 대하여 [내부링크]

집에는 많은 테이프들이 있다. 아이가 어릴때부터 테이프에 관심이 많아 여러 종류를 구비하고 있다. 그 중 가장 좋아해서 잘 가지고 노는 테이프가 있다. 청테이프(천면테이프,덕테이프,면테이프 라고도 한다) 손으로 쉽게 찢겨지는데 또 접착력은 좋아 호기심이 발동하기에 충분한 테이프였나보다. 쉽게 손으로 찢어 붙이고 또 물건과 물건에 붙여 장력테스트 비슷한걸 하곤 했고 실 가닥을 뽑아 내기도 하며 스카치 테입 종류와 다름에 신기해 했다. 본인 말로는 54kg하중을 견딘다며 여느 장난감(생각해보니 보통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고, 총, 칼, 미니카 등은 좋아하지 않았다)보다 더 좋아했다. 무궁무진하게 접을 수 있는 색종이와 테이프.......

장애물 없는 산책길 신정산 둘레길(신정산 생태순환길) [내부링크]

양천구 신정산 둘레길(신정산 생태순환길) 2.7km를 2022년 2월4일 완공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 길은 양천둘레길 24.5km 와 이어진다. 그 동안 두어군데 끊어져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원으로 돌 수 있게 완성시킨 모양이다. 계남공원, 장군봉, 계남산, 능골산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는 신정산은 양천구의 대표적인 근교산으로 다른 산에 비해 목동 도심과 가깝고 주변 주거 지역과 인접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며 내가 애정하는 곳이다. 신정산 둘레길은 대면 접촉을 최소화 하면서도 기분전환 할 수 있는 지역주민들이면 다 아는 양천구의 보물같은 장소이다. 잘 정돈 되어있는 야자매트와 목재데크 길은 자연의.......

놀라운 생명력 [내부링크]

살다보면 가끔 깜짝 놀랄 만한 것을 발견하곤 한다. 이번에도 관찰력 좋은 아이가 나를 부른다. 수십 수백 번 그 자리를 지나쳤던 곳인데 아이와 산책하는 오늘에서야 처음 발견하게 되었다. 보이는가? 보이는가? 자연의 위대한 생명력을 몸서리치게 느꼈다. 저렇게 뚫고 나가 계속 자랄줄이야.. 신정산에선 도심 근교산임에도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다. https://m.blog.naver.com/peupuestar/222656014217

블로그 저품질에 빠지다. [내부링크]

블로그 쓰는 맛에 두 달여간 빠져 살았다. 쉽게 쓰고 포스팅해 올리고 나서도 계속 수정하고 다듬고를 반복했고 태그편집도 검색이 용이한 단어로 계속 추가해서 넣고 빼고를 반복했다. 물론 맞춤법, 띄어쓰기 또한 계속 손보고 다듬고 수정했다. 글쓰는 것을 이런 방식으로 하다보니 포스팅이 생각보다 부담없었고 쉽게 일이 진행이 되다보니 재미도 있었다. 어느날 계속 방문자 수를 늘리며 (다른 블로거에 비하면 미미하다) 재미나게 운영하던 2개월 차 2022년 2월 22일경과 23일에 방문자수가 딱 반토막이 났다. 원래 많지도 않던 방문자 수였으나 한참 상승세였던 차라 의아했고 하루는 그러려니 했는데 그 다음날은 더 줄고 그 다음날은 더.......

차량용 텀블러 추천-스탠리 어드벤쳐 진공 퀜처 591ml [내부링크]

스탠리(STANLEY) 텀블러 요즘들어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텀블러 애용하게 되었고 용도별로 하나씩 구색을 갖추다 보니 구입한 스탠리 빨대컵 텀블러 공식 명칭은 스탠리 어드벤쳐 진공퀜처 591ml 다. BPA FREE 이며 디시워셔 가능(식기 세척기 가능), 전자렌지 사용은 불가능하다. 591ml로 스타벅스 Venti 용량이다. ㅡ스타벅스 기준ㅡ Short 237ml Tall 355ml Grande 473ml Venti 591ml 차량 컵홀더에 딱 들어가는 사이즈이다. 3가지 회전식 덮개이며 트라이탄 소재 반투명 뚜껑 트라이탄 소재 빨대 뚜껑과 빨대가 투명해서 음료 상태 파악에 용이하다. 겉면은 살짝 오돌토돌한 느낌. 그래서 그립감이 좋다 덮개는 1. 빨대구멍 2.......

해송쌈밥-영종도 7년 단골 [내부링크]

저번 네스트 호텔 숙박 여행이 너무 마음에 들어 이번엔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 예약. 체크인 전에 들른 해송쌈밥. 참고로 10시 30분 오픈, 7시50분까지 주문 마감 8시 30분 영업종료이다. 월요일은 휴무이다. 자주는 아니지만 영종도에 방문하면 거의 매번 방문하는 나의 단골 식당. 물론 사장님포함 직원분들은 아무도 나를 모른다. 저번 방문은 저녁. 사람들이 많이 없어 한가하게 식사를 했었다. 이번 방문은 낮시간. 주변 직장인이 단체로 많이 와 있었다. 일부러 북적대는 시간을 피해 오전 11시 30분에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팁 한가지! 한가하고 사람이 없는 시간 식사를 원한다면 오후 3-4시 혹은 평일 저녁에 방문하기를 권한.......

주방용 고무장갑-오른손 고무장갑과 화이트 고무장갑 [내부링크]

주방용 고무장갑하면 떠오르는 색깔 핑크. 항상 주방용 고무장갑은 핑크로만 생각했었다. 살림을 하면서 자잘한 소품들이 너무 색색이다 보면 집안이 매우 산만해 보인다. 인테리어를 하면서 화이트로 통일하다보니 어느날 갑자기 핑크색 고무장갑이 눈에 걸렸다. 집앞 슈퍼에 가보면 진열되어 있는 상품은 거의 대부분 핑크색. 더러움이나 변색이 쉽게 보이지 않아서일까 핑크색 일색이다. 우리집 고무장갑을 최대한 눈에 띄지 않는 화이트로 바꾸고 나니 요즘들어 다른색들도 출시된게 보였다. 예를 들어 검정색, 보라색 등등 주방이 개성화 되었달까. 여하튼 난 소품들은 인테리어 주색인 화이트에서 벗어나길 원치 않아 화이트색 고무장갑을.......

페를레디솔레-입 안 상처나지 않는 포지타노 캔디. 블랙베리 추천 [내부링크]

이탈리아산 페를레 디 솔레 포지타노 레몬캔디를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아서 존재를 알게 되었다. 단단하고 상큼하고 과일향이 많이 나는 달달한 캔디. 이탈리아 캔디로 상큼하고 달달하다. 이탈리아에서 인기상품으로 수험생 간식으로 운전중 졸음 방지용으로 임산부에겐 입덧캔디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선 레몬맛이 제일 유명하며 임산부들 사이에서 "입덧캔디"로 유명하다. 포지타노 캔디의 특징이라면 유전자 조작 농산물을 사용하지 않은 식재료를 사용했으며 글루텐이 함유되지 않았다. 알러지 반응이 없고 천연향, 천연색소를 사용한다고 한다. ㅡ출처: 공식수입원 홈페이지ㅡ 이러한 특성들 때문에 입덧에도 효과적이지만 음.......

그렇게 살지 않기로 했다 [내부링크]

평생 검소함을 신념으로 삼고 살아 왔다 아끼고 절약하는 나 자신을 내세우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자랑스러울 수가 없었다. 남들과는 다르다고 그렇게 믿고 살아 왔다. 어느날 시댁에 가서 다른 식구가 따뜻한 물로 설거지를 하는 모습에 내심 많이 놀랐다. 어쩌면 여유롭게 자란 영향이겠거니 그리 생각했다. 설거지는 당연히 찬물로 하는줄 알았던 나였기에 한겨울에도 고무장갑을 끼고 기운차게 설거지를 했었다. 그.. 런.. 데.. 나이가 들다보니 고무장갑을 낀 손인데도 뼛속까지 차고 시렸다. 눈물이 났다. 내가 한없이 불쌍하고 안쓰럽고 남편이 욕조에 몸 한번 담그고 쓰는 온수만 해도 설거지를 다섯 번 이상은 할텐데 그게 아까워 뼈끝까.......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PART1-객실 등 내부시설,키즈랩, 피트니스, 로비 향기 [내부링크]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1박2일 짧지만 강렬했던 여정의 기록을 남긴다. 일정에 호텔수영장, 피트니스센터, 키즈존 미니바, 원더랜드, 씨메르 등 풀 패키지를 택했다. 디럭스 트윈룸의 경우 2명이 기본이라 아이가 13세가 넘어 성인요금으로 추가 55000원을 지불했더니 원더랜드, 씨메르를 제외한 모든 시설(피트니스 센터, 키즈존, 호텔수영장과 사우나 등) 에서 3인이 무료로 이용 가능했다. 결국 인원 추가요금 55000원이 아깝지 않았다. 인원 추가비: 소아(37개월~13세)ㅡ33000원 추가 14세 이상~ 성인ㅡ55000원 추가 인원추가로 인한 객실내 비품은 추가요청하니 가져다 주었다. 호텔내 전구역은 WI-FI 인터넷 서비스가 무료로 지원된다. 인.......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PART2-플라자, 호텔수영장, 아트가든, 가슴뛰는 작품들 [내부링크]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플라자, 아트스페이스, 아트가든, 호텔수영장, 군데 군데 위치한 미술작품들에 대해 소소한 여정을 글로 남겨 본다. 중앙 로비에서 플라자로 가는 길에도 전시는 계속된다. 큰 숫자 작품과 계속 바뀌는 조명 독특한 음악이 웅장한 스피커로부터 들리는 통로 '파라다이스 워크'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공간이다. 플라자(PLAZA) 커다란 광장으로 아트스페이스가 있고 푸드코트가 있으며 쇼핑을 할 수 있다. Paradise Art Space 오전10시ㅡ오후 8시(입장마감 7시 30분) 로마시대에 제작된 파르네세의 헤라클래스 석상 상단부에 푸른 공을 설치한 작품 제프쿤스의 '게이징 볼'시리즈 중 하나이다. 그.......

일년 사용후 텀블러 추천-스타벅스 SS 엘마 블랙 텀블러 [내부링크]

2021년 봄에 구입한 나의 애정아이템 스타벅스 SS 엘마 블랙 텀블러를 소개한다. 보면 볼수록 질리지 않고 유행을 타지 않으며 4시즌 모두에 어울리는 세련되고 쉬크한 외양을 지니고 있다. 블랙 그라데이션으로 은은하게 퍼지는 디자인이 우아하며 고급스럽다. 겉면에 음각로고가 튀지않게 위치해 있다 완전 밀폐 기능은 없으나 쉽게 새지는 않는다. 구입가격: 33,000원+무료 음료쿠폰 이러한 이유로 인터넷 사이트 구입보다 마음에 드는 텀블러가 있을 때는 즉시 매장 방문 구입을 추천! 현재 인터넷 상으로 38000원 전후 가격대에 음료 무료 쿠폰없이 구매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용량: 473ml/그란데 사이즈 가능: 보온, 보냉 지름: 9.5cm .......

어리석음에 대한 고찰 [내부링크]

느긋한 저녁 나이가 드신 지인으로 부터 온 카톡메시지 싱가포르TV는 뭐고 우주 광선, NASA BBC는 또 뭐람 NASA, BBC도 아니고. 출처도 없고 기사링크도 없는.. 얼핏 봐도 가짜뉴스 보내준 지인은 다급한 마음에 여러 곳에 복사해 붙여서 친한 지인들에게 이 시급한 정보를 최대한 빨리 알려 소중한 몸을 지키게 해야 한다는 일념하에 얼마나 가슴떨리게 그 작업을 했을까. 여기까지는 그냥 웃으며 넘어갈 수 있었다. 오히려 지킴을 받는 부류에 끼게 되어 감사하다고나 할까 그런데 내 아이가 와서는 이런 카톡메시지가 왔는데 싱가포르 TV, NASA BBC는 또 뭐냐고 ㅡ문맥상 NASA와 BBC가 따로가 아니라며ㅡ 묻고는 나름 검증에 들어간 모양이다.......

스타벅스 텀블러-JNO 마블 화이트 보온병 500ml [내부링크]

우리 아이가 즐겨쓰고 있는 보온 보냉병 스타벅스 텀블러 JNO 마블 화이트 보온병 500ml (JNO Marble white thermos 500ml) 써모스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대리석 느낌의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500ml 용량으로 크기도 적당하다. grande사이즈를 커버하고도 몇ml가 남는다. 블랙 컬러 사이렌 로고와 로즈골드 리드로 포인트를 주었다. 외부마개를 열면 내부마개가 음료가 쏟아지는 것을 방지해 준다. 구입한지는 근 반년 이상 된 것 같고 (작년 여름 구입한것으로 기억한다) 아이에게 적절한 크기와 무게의 보냉병을 찾고 있던차에 발견한 강추 아이템이다. 구입 후 학교갈 때 가방에 챙겨 넣어준 텀블러로 그동안 특별히 새지않고 역할을 톡톡히 해.......

10년을 같이 한 파쉬 물주머니 [내부링크]

10년전 독일산 파쉬 물주머니를 만나고 갑자기 몰려드는 한기에도 자신감이 붙었다. 가격은 지금보다 비쌌다. 10년 전이었는데도 수입이 적게 되어선지 3만원대 후반 정도로 기억한다. 한겨울에는 애인, 남편보다 더 꽉 안고 좋다좋다를 연발하게 되는 여름을 제외한 3계절 나의 동반자이다. 환절기에는 더더욱 그 가치가 더해지는데 난방하기에 애매한 온도에서 파쉬 물주머니만 안고 있어도 한기가 사라진다. 뜨거운 물을 부어서 2시간 정도는 매우 따뜻하고 그 뒤로 시간이 갈수록 온기가 사라진다고 볼 수있다. 용량: 2L 사용법: 전기포트로 물을 데워 60-70도 정도 온도에 뚜껑을 열고 채워 넣고 한김 뺄 수있게 살짝 눌렀다가 마개를 잠궈.......

나의 원픽ㅡ아베다 우든 패들 브러쉬 [내부링크]

아베다 우든 패들 브러쉬 (aveda wooden paddle brush) 몇 년 째 사용 중인 나무 브러쉬다. 사용시 확실히 두피를 부드럽고 고르게 자극해 혈색순환이 잘되는 느낌이고 모발 엉킴이 없어 즐겨 사용한다. 국민브러쉬라고 할 정도로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유명한 제품이다. 워낙에 성능이 좋고 메이플 우드 혹은 비치우드의 고급스러운 외양덕인지 카피제품도 많다고 한다. 그래서 공식홈페이지나 정식 매장 구입을 추천한다. 최근 카카오톡 선물하기로도 구매가능하며 각인서비스도 해준다. 아무래도 기능적인 물건은 더더욱 오리지날을 구매할 이유가 있다고 본다. 가격: 38,000원 주요성분: 메이플 우드 or 비치우드 특성: .......

40년 이상 함께한 다이알 골드 비누-안티박테리얼 기능 [내부링크]

내가 어릴적 기억나는 비누가 있다면 다이알 비누, 아이보리 비누, 럭스 비누(제일 선호하는 향), 살구 비누, 오이 비누(진짜 오이냄새가 났다), 알뜨랑 비누(이 제품은 대중목욕탕 비누로 유명) 정도이지 않을까? 무궁화 세탁비누도 빼먹을 순 없다. 그 중 지금도 대를 이어 내 아이도 쓰고 있는 비누인 다이알 골드 비누(안티박테리얼) 4oz 113g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보겠다. 씻고나면 항상 뽀득뽀득해서 씻은 느낌이 개운했고 여드름이 한창나던 시절엔 항균비누 역할을 톡톡히 했다. 본격적인 여드름 치료는 피부과 우선이지만 치료보조역할 느낌 정도의 비누였다. 지복합성 피부였던 나에게 도브나 아이보리 비누는 개운함이 느껴지지 않았.......

가성비 최고 무궁화 세탁비누와 편리한 미니 빨래판 [내부링크]

어머니의 영향인지 세탁기를 돌려 세탁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일부 오염이 심한 부분을 손세탁하는 경우 (애벌빨래) 그리고 세탁기에 넣기엔 너무 더러운 걸레나 속옷이나 스타킹처럼 직접 손세탁을 전부 해야하는 경우엔 항상 무궁화 세탁비누를 사용해 왔다. 지금껏 세탁비누로 표백비누, 항균비누, 살균비누, 베이킹소다 비누, 아기용 세탁비누 등등 조금 더 다양한 가격대의 비누를 써 본 결과 결국 세탁비누는 세탁비누. 기본 세탁비누로 해결이 안되는건 결국 표백제나 세탁소나 다른 세제를 사용해야 해결이 되지 조금 더 기능이 추가된 고퀄리티 세탁비누 제품으로는 소용이 없다는것을 깨달은 후 부터는 계속 가장 기본인 무궁화 세탁비.......

유니볼 시그노 0.28mm, 0.38mm, 0.5mm 비교 [내부링크]

유니볼 시그노 0.28mm, 0.38mm, 0.5mm에 대해 알아보겠다. 오프라인의 경우 가격대는 보통 1600원에서 2000원 대이며 온라인에선 1000원대 초반에서 1500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하다. 시그노 0.5mm의 경우 오프라인에서는 1200원에서 1500원에 온라인 경우 1000원대 초반에 구입이 가능하다. 특이한 점은 시그노 0.5의 경우 문구점에서 제일 잘 보이는 전면에 디스플레이 되어 있어서 구입하기 더 쉽게 되어 있었고 한참을 헤맨 끝에 옆 사이드 섹션에서 0.28과 0.38을 찾을 수 있었다. 이를 볼 때 유니볼 시그노 0.5가 인기가 더 있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유니볼 시그노의 경우 정보없이 순수하게 필기감에 반해 0.5mm를 구입해 사용하다가 0.2.......

클로바 펜-E 코바늘 [내부링크]

뜨개를 하게 되면서 구입한 클로바 펜-E 코바늘 두께가 있는 실을 뜰 수 있는 코바늘이며 자루가 있어 뜨기에 편하다. 가격은 만원대 초반 정도에 구입 가능하며 타사제품에 비해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장시간 작업에도 손이 아프지 않고 그립감도 좋아 아주 만족하는 제품이며 내구성이 우수해 특별히 분리되거나 망가지는 것 없이 5년째 사용중인데 아직도 멀쩡하다. 내가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코바늘은 크로바 2.3mm(3호) -약간 가는 실, 얇은 옷 뜨개용- 크로바 5.0mm(5호) -굵은 실. 모자, 방석 등의 뜨개용- 인데 이 두 개를 기본으로 거의 대부분의 일반적인 코바늘 작업을 할 수 있다.

삼성고급수세미실, 퐁퐁수세미실 비교 및 색상매치 [내부링크]

아이를 키우면서 가지게 된 취미 단순, 실용적이면서도 나름 생산적인 일을 한다는 위안과 함께 생각없이 손을 놀리면 뚝딱 완성되는 맛있는 일. 수세미 뜨기 취미를 가지게 되면서 한가지 가지고 있던 재주라면 재주랄까 색상매치를 덤으로 씌워서 완성도를 더해 보았다. 뜨다보니 삼성고급수세미실이 입맛에 딱 맞았고 없는 색상은 퐁퐁수세미실로 백업. 삼성고급수세미실과 퐁퐁수세미실 모두 가격대가 타제품 대비 있는 편이나 확실히 품질이 우수하여 두 제품 혼용해서 사용한다. 삼성고급수세미실의 경우 털빠짐이 적고 세제거품이 잘 난다는 장점이 있고 퐁퐁수세미실의 경우는 부드럽고 털빠짐이 비교적 적다. 털빠짐이 적다라는 장점은.......

4인가족 추천-인천 영종도 네스트 호텔 [내부링크]

겨울 여행지로 택한 영종도. 지친몸과 마음을 위해 잠깐의 여유로움을 즐기려고 가까운 여행지로 택한 을왕리 해수욕장 근처의 인천 영종도 네스트 호텔. 호텔 옆 노상주차장은 면적이 좁아서 주차가 편하지는 않았다. 주차차단기가 있어 출입차 번호를 관리하지만 따로 주차비를 받지는 않는다. 정산소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달까. 젊을 때는 일부러 패키지보다는 자유여행을, 호텔보다는 게스트 하우스를 찾아다녔는데 몸이 고생하는 것 자체가 꺼려지는 나이가 이제 와 버렸다는 것을 실감했다. 전체적인 룸컨디션은 깨끗하고 쾌적했으며 지내기 흡족했다. 침구도 좋았고 무엇보다 객실에 더블침대외에 벙커룸에 싱글 침대가 하나 더 있어서 3인.......

나는 슬로어답터다-iPad mini4 [내부링크]

흔히 전자기기는 세월이 가면 갈수록 값어치는 뚝뚝 떨어지고 고물로 취급받는다. 얼리어답터가 집에 두명이나 있는 이유로 자주 전자기기들이 바뀌는데 그 퇴물이 된 기기들은 검소함을 신조로 삼는 내 손에서 종종 수명을 더했다. 그 중 하나가 이 iPad mini4이다. 2015년 초반에 출시된 모델로 당시 아이에게 큰 맘먹고 사줬던 첫 전자기기였다. 그 모델을 4-5년후 다시 iPad pro로 업그레이드 해주면서 나에게 온 iPad mini4 살아가면서 없어서는 안될 애정어린 물건들이 하나 둘 생긴다. 전자기기에 관심없던 나에게 이토록 신통방통하며 나에게 딱맞는 크기와 사이즈. 가지고 다니기에 너무나 가벼운 무게감. 그리고 단순한 기능과 조작. 넷.......

나의 펜-유니볼 시그노0.5 [내부링크]

뜻하지 않게 우연히 너무 마음에 드는 인생 아이템을 만나게 되면 거침없이 막힘없이 그러나 공손하게 물어본다. 이건 어떤 혹은 어느 제품이냐고. 그렇게 만나게 된 유니볼 시그노 스탠다드 볼펜 UM-100 0.5 uni-ball signo 결제하러가서 필기구를 빌려 썼는데 거짓말 보태서 필기감이 이 세상 필기감이 아니었다. 0.5mm라 살짝 두터우면서도 볼이 잘 굴러가 부드럽게 잘 써지는데도 글씨 굵기가 일정했으며 번지지 않고 선명하게 써졌으며 그립감도 적당한 굵기로 딱 알맞았다. 이번에도 거침없이 물어봤다. 필기감이 너무 좋은데 제품명을 일일이 기억하기 어려우니 사진 찍어가도 되냐고. 상대편은 웃으며 동감하듯이 "필기감이 진짜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