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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추운날] 꿈에서 가르쳐준 메뉴 사골어묵칼국수 [내부링크]

사골어묵 칼국수 금주는 회사일이 바빠서 주말에 어떤 요리를 할지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주말을 맞하였습니다. 공주님은 준비한 요리가 없으면 직접 요리를 하시겠다고 하시며 굿나잇했습니다. 주말요리 메뉴선정에 압박을 느끼며 잠에 들어서 그런지 꿈에서 생각지도 못한 메뉴를 맛보았습니다. '유레카'하며 맛을 보았는데 꿈에서도 맛이 괜찮아서 메뉴 걱정을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공주님분에(?) 꿈에서 가르쳐준 요리 '사골어묵 칼국수'를 하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사골분말, 어묵, 대파, 칼국수면, 베트남고추 순 서 1. 물과 사골분말을 넣고 어묵을 꼬치에 끼워서 냄비에 넣기 2 칼국수 면의 밀가루를 털어내고 물에 한번 데쳐주기 3. 준비한 베트남고추, 대파를 넣고 끓여서 먹기 총 평 총 요리시간 15분 [머슴 생각] 꿈에서는 사골어묵 들깨칼국수였는데 들깨까지 넣으면 너무 과한거 같아서 사골을 더 넣고 했는데 사골분말을 줄이고 들깨 가루를 넣어도 좋을

[집밥-보통날] 김치전 [내부링크]

김치전 요즘 회사의 바쁜 업무는 대충 마무리되었는데 집안의 문제들을 고민하느라 주말에 요리에 대한 생각을 1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즉흥적으로 하거나 포장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어제 대방어 포장을 하기위해 횟집에 갔더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장도 20분 걸린다기에 그냥 집으로 와서 우삼겹과 삼겹살을 구워먹었습니다. 오늘은 모든게 힘들고 귀찮아서 가장 간단한 요리를 하려고 합니다. 누가나 쉽게 마음만 먹으면 해먹는 김치전을 하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식용유, 묵은지, 새우, 밀가루, 부침가루, 대파, 양파, 느타리버섯, 소금, 후추 순 서 1. 밀가루와 찹쌀가루를 1:3 비율로하고 소금과 후추를 조금 넣기 2. 물을 넣고 반죽을 하고 준비한 대파, 양파, 느타리버섯, 새우를 넣고 같이 반죽하기 3. 팬에 식용유를 넣고 김치전을 앞뒤로 노릇노릇 부쳐주기 총 평 총 요리시간 15분 [머슴 생각]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두껍게 부쳐

[집밥-보통날] 감자 두부조림 [내부링크]

감자 두부조림 별다른 일은 없었습니다. 1주일은 휴가였고 1주일은 생각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만능간장, 물엿(설탕), 간장, 참기름, 고추장, 감자, 느타리버섯, 대파, 양파, 두부, 고춧가루, 참깨, 맛술, 식용유 순 서 1. 두부를 팬에 식용유를 넣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굽기 2. 소스 만들기 (물300, 간장1, 만능간장5, 맛술2, 고춧가루2, 고추장1, 물엿1) 3. 양파를 깔고 구워진 두부와 감자 그리고 소스를 넣고 20분 동안 중불에서 끓이기 4. 느타리버섯과 대파를 넣고 참기름1을 넣고 5분간 더 끓여 주기 총 평 총 요리시간 40분 [머슴 생각] 조림이라고 해서 짭짤하게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슴슴한 맛이어서 의외였습니다. 두부는 괜찮은데 감자는 맹맹해서 밥이 땅기는 맛은 아니라서 아쉬웠습니다. 고추장이랑 간장을 2배로 넣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공주님 曰] 기계적인 "우와" 리액션을 하시고 AI 같은 "

[특별한날] 준비하며 방문한 호미제과와 하얀풍차 본점 [내부링크]

호미제과 / 하얀풍차 본점 '반월성 연골판 파열' 진단을 받은 공주님은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한지 몇 군데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 보았고 모두 수술해야 한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수술과 재활 기간이 약 2달간 소요되는데 공아를 돌볼 수가 없어서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소식을 들은 처갓집에서 흔쾌히 내려오라고 하셨습니다. 감사하면서도 고생하실 것을 알기 때문에 걱정스러웠습니다. 원래는 연말 쉬는 기간에 본가와 처가를 방문하려고 했는데 이런 일이 생겨서 급하게 내려가는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동탄맘들 사이에서 유명하다는 호미제과! 호미제과 경기도 화성시 배양길 26-15 242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전 회사 동기형에게 이야기를 들어서 이전에도 구매를 했었는데 이번에도 양가 부모님에게 드리기 위해 구매하러 갑니다. 공장에서 직접 판매를 하고 무인판매를 하는데 구매자의 도덕에 맡기는 시스템입니다. 1.3kg 15,000원, 2.6kg은 30,000원 계좌로 송금

[집밥-보통날] 알배추 쌈 [내부링크]

알배추 쌈 김장철이 돌아왔습니다. 저희는 김장을 하지 않지만 본가나 처가는 김장을 하시려고 부지런히 준비하고 계시겠지요. 그 덕분에 저희는 김장 김치를 얻어먹을 수 있고요. 김장철로 배추가 저렴하게 나오고 있으니 배추를 활용해서 음식을 해보려고 합니다. 원래는 물김치를 도전해 보려고 했는데 이번 주는 스케줄이 꽉꽉 차 있어서 여유가 되면 해보고 사다 둔 알배추를 이용해서 간단한 아침을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알배추잎6, 소금, 후추, 굴소스, 두부, 팽이버섯, 대파, 계란 순 서 1. 끓는 물에 소금 넣고 알 배춧잎을 넣고 하얀 줄기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데치기 2. 두부를 으깨고 팽이버섯, 대파, 굴소스1, 소금/후추 간을 하고 반죽하기 3. 팬에 반죽을 넣고 부쳐주기 4. 부쳐진 계란전을 6등분 하고 알 배춧잎에 싸서 팬에 한 번 더 굽기 총 평 총 요리시간 35분 [머슴 생각] 알배추가 덜 달아서 그런지 생각한 맛이 아니여서

[집밥-추운날] 굴짬뽕 [내부링크]

굴짬뽕 어제 굴튀김을 할 때 다 하기는 너무 많아서 조금 남겼는데 굴짬뽕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양이지만 맛이 날 정도의 양은 되어서 굴짬뽕을 해보려고 합니다. 머슴은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요리들이 있습니다. 굴전, 굴국밥, 굴짬뽕 그리고 다른 거로 홍합짬뽕 굴짬뽕은 잘하는 중국집에서 먹으면 시원하고 맛있는데 그런 집이 많이 않아 대부분 실패하는 것 같습니다.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 굴짬뽕을 남은 굴을 활용해서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간장, 식용유, 호박, 배추, 양파, 대파, 숙주, 치킨스톡, 굴, 마늘 순 서 1. 식용유를 넣고 마늘과 대파를 넣고 기름 내기 2. 준비한 야채를 넣고 볶다가 간장2를 넣고 볶기 3. 토치로 불맛을 입혀주기 4. 물을 넣고 치킨스톡 한 조각 넣고 끓여주기 5. 숙주, 굴, 부추를 넣고 조금 더 끓여주고 마무리하기 총 평 총 요리시간 40분 [머슴 생각] 면을 삶은 다음에 찬물로 헹구고 면

[집밥-보통날] 두부 빈대떡 [내부링크]

두부 빈대떡 겨울이 되니까 생각나는 메뉴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빈대떡일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에 시장 안에서 두툼하게 기름에 튀기듯이 부쳐주는 녹두빈대떡이죠. 집에 녹두는 없는데 빈대떡은 먹고 싶어서 비슷하게 만들 수 있는 게 있을까 하고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녹두는 아니지만 두부로 녹두빈대떡과 같은 느낌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레시피를 발견해서 주말 저녁을 두부 빈대떡으로 한 끼를 채우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참깨, 참기름, 국간장, 부침가루, 식용유, 두부, 숙주, 대파, 마늘, 후추, 묵은지 순 서 1. 두부를 으깨주기 2. 대파, 마늘1, 묵은지 2컵, 통깨2, 국간장2, 후추 조금 넣기 3. 숙주, 부침가루 3컵, 김치국물 1컵을 넣고 반죽하기 4. 팬에 식용유 넣고 부치기 총 평 총 요리시간 20분 [머슴 생각] 두부로 하는 것이라 그런지 찰기가 떨어져서 반죽을 질게 하면 빈대떡이 잘 부쳐지지 않을 수

[특별한날] 서울대 어린이 병원 방문기 [내부링크]

공주님 혼자 2차 영유아 검진을 공아를 데리고 갔는데 공아가 머리크기가 44.8cm 상위 96% 상위 95% 이상이면 뇌수종 (머리에 뇌척수액이 많아서 붓는 증상) 가능성으로 정밀검사를 해보는게 좋겠다고 동네 소아과 병원에서 큰병원에 가보라고 진료의뢰서를 받았습니다. 공주님은 예상치 못한 결과에 크게 충격을 받고 머슴에게 전화해서 대성통곡을 하셨습니다. 전화를 받은 머슴은 공주님의 대성통곡에 공아가 문제가 있는줄 알고 걱정했지만 머리크기 때문에 "의심 할 수 있다"이고 질병이 확인된 것도 아니라서 의심이라는 단어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발달사항이나 공아의 행동에서 이상한 점이 없어서 가능성이 낮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달래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인터넷을 검색합니다. 상위 95% 이상인 케이스중에서 이상이 있었던 사례는 많지 않았고 대부분 유전적 영향이 크다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찜찜하기도 하고 혹시 모르니 국내 유명한 의느님에게 진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공주님이 서울대

[외식-감자탕] 몇년만에 다시 먹어본 서울 감자탕 [내부링크]

서울 감자탕 몇년전에 대학교 친구가 정자동에 살아서 가끔 가서 소주 한잔하고 다음날 뼈해장국을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기존에 먹었던 뼈해장국보다 맛이 강하지 않아서 이게 왜 맛있고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이후로 몇 번 더 방문하고 나서야 서울 감자탕 집의 뼈해장국의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끔 이 집의 뼈해장국을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공주님은 한번 맛보고 싶다고 했는데 수원과 거리는 조금 있어서 가볼 생각을 못 했는데 서울대 어린이병원을 다녀오고 내려오는 길에 여기에서 포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자동에만 서울 감자탕 집이 3곳이 있는데 본점, 1호점, 2호점이고 네비에 본점은 안 나와서 1호점이 본점이겠지 하고 갔는데 예전에 그 위치가 아니었습니다. 서울감자탕 본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107번길 2 (정자동) 서울감자탕 정자1지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31번길 7-13 서울24시감자탕해장국 정자2호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107번길 2 양지프라

[공주님요리] 두번째 시도한 규동 [내부링크]

규동 공주님은 요즘 비중이 없는 것 같다고 하시며 오늘 요리 계획이 없으시면 요리를 해서 블로그 지분을 조금 챙겨보겠다고 주방으로 향합니다. 1. 마트에서 할인해서 구매하신 호주산 소고기를 썰어줍니다. 2. 오늘도 대기업 연구원님의 힘을 빌려서 양념을 합니다. 3. 양파를 썰어주고 대파도 썰어줍니다. 4. 고기를 팬에 넣고 볶아줍니다. 5. 썰어준 양파, 대파, 팽이버섯 넣고 볶습니다. 6. 그릇에 밥과 볶은 야채를 담습니다. 7. 고기와 계란 노른자를 올리고 맛있게 먹습니다. 총 평 총 요리시간 25분 늦은 점심이라서 먹기 전에 이것저것 주워 먹어서 그런지 배부른 상태에서 맛을 보니 호주산 특유의 고기 맛이 많이 났지만 그래도 괜찮게 먹고 나서 저녁을 먹지 못했습니다. 공주님은 규동이 잘 안된 거 같다고 속상해하시면서 블로그에 올리지 말아 달라고 청탁을 하셨지만 청탁금지법을 말씀드리고 거절하였습니다. 식 비 규동(2인) 9,500원 남은 재료를 다음 식사에 활용해야 진정으로 아낄

[집밥-보통날] 가지 덮밥 [내부링크]

가지 덮밥 유튜브 쇼츠를 보다가 이연복 셰프 아들 이홍운씨가 알토란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히츠마부시(장어덮밥) 비주얼처럼 만든 가지 덮밥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새로운 가지 덮밥이 없는 줄 알았지만 역시 모를 뿐 여러 가지 음식들이 있다는 것을 다시 깨닫으며 이번 주 주말 점심은 새로운 가지 덮밥을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굴소스, 통깨, 물엿, 간장, 케찹, 양파, 가지, 마늘, 대파 순 서 1. 껍질을 깍아낸 가지를 잘라 전자레인지에 쪄주고 속을 갈라주기 2. 팬에 식용유를 넣고 앞뒤로 굽기 3. 소스 만들기 (물6, 간장2, 굴소스2, 물엿1, 케찹1) 4. 양파 넣고 볶다가 소스 넣고 졸여주기 5. 그릇에 밥을 담고 졸여진 양파를 올리고 가지, 대파, 통깨를 올리기 총 평 총 요리시간 30분 [머슴 생각] 가지를 충분히 찌지 않아서 부드럽지 않아서 아쉬웠고 양념들이 강한 맛이어서 비율을 조절하여 졸여주는 게 좋고

[집밥-보통날] 육개장 [내부링크]

육개장 공주님은 육개장을 좋아하십니다. 육개장은 물보다 건더기가 많고 무엇보다 육식주의자에게 적합한 음식이라 그런 거 같습니다. 머슴은 어렸을 때 육개장을 개고기로 만드는 줄 알고 먹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채식주의자기 때문에 더더욱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 고사리짜글이를 하고 남은 고사리를 보고 공주님은 육개장을 해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집밥-보통날] 고사리짜글이 고사리짜글이 제주도 '우진해장국'에 있는 고사리육개장을 모티브로 해서 레시피를 만들었다는 ... blog.naver.com 그리고 육개장을 만드셨지만 언급을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육개장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 레피시를 열심히 공부한 다음에 오늘 한번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고춧가루, 맛술, 국간장, 까나리액젓, 식용유, 다시마 물, 사골육수, 버섯, 참기름, 대파, 무, 소고기, 마늘, 고사리 순 서 1. 참기름2, 소고기를 넣고 미림3을 넣고 고춧가

[집밥-보통날] 메밀 김밥 [내부링크]

메밀 김밥 메밀 김밥이라는 요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소바마끼 일본 가정식 요리라고 하는데 사실은 잘 모르겠습니다. 여름에 들기름 막국수를 하고 남은 메밀면이 있어서 잊어버리기 전에 요리를 하려고 합니다. 나중에 보니 서울 경기지역에는 메밀 김밥을 판매하는 분식점이 제법 있더라고요. 주말 아침 별미로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쯔유, 김밥김, 상추(깻잎), 메밀국수, 오이, 계란, 들기름 순 서 1. 계란5를 쯔유2를 넣고 풀어준 다음 채에 걸러주기 2. 슬라이스한 오이를 소금에 10분 절이기 3. 메밀면 삶기 (삶을 때 쯔유나 소금을 넣어 간을 배게 해주세요) 4. 삶은 메밀면에 들기름을 넣고 비벼주기 5. 김밥김, 상추(깻잎), 계란, 메밀면 순으로 놓고 말아주기 총 평 총 요리시간 40분 [머슴 생각] 속 재료를 준비하느라고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습니다. 면이 심심할 수 있기 때문에 들기름과 쯔유를 넣고 비벼서 넣으면 더 좋을

[집밥-추운날] 굴튀김 [내부링크]

굴튀김 겨울이 시작되면 가끔씩 생각나는 음식 중에 하나는 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때가 되면 공주님은 굴튀김을 이야기합니다. 머슴은 굴튀김보다는 굴전을 좋아합니다. 무엇보다 남이 해주는 굴전을 말이죠. 굴튀김은 먹고 나면 텁텁한 느낌이 남고 굴전은 그런 느낌이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기억의 왜곡인지 모르겠지만 겨울에는 가끔씩 굴전에 막걸리를 먹었던 거 같습니다. 공주님이 오랜만에 굴튀김을 지시하셔서 어제 굴을 한봉 구매해 두었고 굴튀김을 준비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밀가루, 빵가루, 식용유, 파슬리, 굴, 계란 순 서 1. 굴을 깨끗이 씻고 빵가루에 파슬리가루를 섞기 2. 굴을 밀가루-계란물-빵가루를 묻혀서 끓는 기름에 튀기기 3. 튀겨진 굴을 기름을 빼기 4. 타르타르 소스를 만들어 같이 찍어 먹기 총 평 총 요리시간 30분 [머슴 생각] 굴을 순서대로 튀기느라 조금 식어서 온도가 아쉬웠습니다. 탄산이나 맥주가 없어서 조금 더 아쉬웠지

[집밥-보통날] 고등어 김치찜 [내부링크]

고등어 김치찜 예전에 고등어를 좋아했었는데 요즘에는 고등어가 그렇게 끌리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자카야에서 고등어구이에 사케는 궁합이 좋습니다. 가끔은 고등어대신 삼치구이를 먹기도 하는데 끌리지는 않습니다. 입맛이 변한건지 모르겠습니다. 회사 공장근처에 나름 유명한 고등어/갈치조림 집이 있는데 최근에 그 집에서 2번 점심을 먹게 되었는데 처음 먹을때는 그렇게 맛집까지는 아닌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2~3번 가보니 맛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고등어 조림이 그렇게 어려운건지 한번 맛차이가 어느정도 나는지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쌀뜨물, 고등어, 무, 양파, 대파, 묵은지, 마늘, 생강, 케찹, 간장, 들기름, 고춧가루, 소주, 설탕, 고추장, 참깨, 식용유 순 서 1. 고등어 손질하기 (식초물에 3분 담가 비린맛 잡아주기) 2. 소스 만들기 (쌀뜨물 3컵, 소주 0.5컵, 고춧가루3, 간장3, 마늘2, 생강 0

[집밥-보통날] 간장 찜닭 [내부링크]

간장 찜닭 냉동실에 예전에 사다 둔 닭고기를 없애기 위해서 요리를 생각했습니다. 공주님은 닭볶음탕을 가끔씩 해주시는데 그 요리는 손색이 없어서 머슴이 업그레이드해서 뺏지는 않기로 생각했습니다. 가끔씩 이상한 요리는 시간이 지나면 머슴이 다시 해줍니다. 예전에 집에서 간장 찜닭을 해먹을 적이 있는데 어렵지 않아서 기억을 떠올리며 간장 찜닭을 하려고 합니다. 그때 그렇게 맛있었지는 않아서 실패 없는 맛을 내기 위해 유 선생님 도움을 받아서 레시피를 확인하고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짜장가루, 닭고기, 당근, 감자, 마늘, 대파, 간장, 특제소스, 당면 순 서 1. 특제소스 만들기 ① 양파와 대파 기름 만들기 ② 물에 생강, 베트남 고추, 다시마를 우리기 ③ 간장과 물엿의 물의 양 절반씩 넣기 ④ 믹서기에 감말랭이 갈아서 넣고 양파와 대파 기름을 넣고 끓여주면 완성 2. 안동찜닭 소스 만들기 (특제소스 2/3컵, 마늘1, 물1/2, 간장

[집밥-보통날] 고기 국수와 돈코츠라멘 느낌의 사골 국수 [내부링크]

사골 국수 예전부터 사골분말가루를 구매하고 싶어서 알아봤는데 오뚜기 등등에서 나오는 제품들은 조미료가 섞여있더라고요. 사골분말 100%는 인터넷상에서 월성사골분말만 있습니다.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구매했습니다. 구매했는데 업체에서 나름 열심히 샘플도 주고 하시더라고요. (광고 아님, 내돈내산) 이번 주에 공주님을 육아휴가를 보내드리는 계획인데 집안에 일이 생겨서 제주도를 가게 되었습니다. 공아와 2일 같이 보내니 혼자 하는 육아는 힘든 것이다는 것을 알게 되니 많이 못 도와줘서 공주님에게 미안한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돌아오는 날 제주도 하면 고기 국수가 생각나서 사골분말로 고기 국수를 하려고 했는데 수육 할 만한 고기가 없어서 돈코츠라멘이나 우육면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고춧가루, 굴소스, 설탕, 두반장, 식용유, 간장, 맛술, 사골분말, 다짐육, 마늘, 대파, 목이버섯, 국수 순 서 1. 마늘 대파 기름 내기

[집밥-흐린날] 짬뽕밥 [내부링크]

짬뽕밥 공주님은 제주도 일을 마치고 머슴이 공아를 돌보느라 고생했다고 제주공항 면세점에서 꼬냑을 한 병 사 오셨습니다. 머슴은 조니워커 블루라벨을 좋아하는데 작은용량이 없어서 hennessy XO를 공주님 용돈으로 사셨다고 하셨습니다. 머슴은 주종을 가리지 않지만 호불호는 있습니다. 꼬냑은 그리 좋아하는 술은 아닙니다. 아마 군대 있을 때 면세로 싸게 먹었던 꼬냑의 안 좋은 추억 때문인 거 같습니다. 마치 캡틴큐 처럼? 그래도 생각해서 사 온 정성을 생각해서 말이라고 감사하다고 했어야 했는데 머슴은 싫어하는 것은 명확하게 싫다고 이야기하는 성격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하지 못해서 미안했습니다. 그래서 저녁은 날씨도 흐리고해서 오랜만에 짬뽕을 해보려고합니다. 저녁과 다음날에도 먹을 수 있게 양을 넉넉히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고춧가루, 사골분말, 굴소스, 식용유, 맛술, 간장, 당면, 새우, 오징어, 대파, 호박, 당근, 양배추, 마늘, 양파,

[집밥-보통날] 닭 가슴살 양배추 쌈 [내부링크]

닭 가슴살 양배추 쌈 냉장고에 닭 가슴살 하나 남은 것을 먹여야 했습니다. 배고프면 먹고 안 배고프면 아침을 거르고 있는데 닭 가슴살 한 덩어리로 간단하게 요리해서 먹으려고 하는데 마땅한 요리가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닭 가슴살은 다이어트 식단으로 많이 활용하기 때문에 그냥 구워서 먹기도 하고 샐러드와 같이 먹기도 하는데 여러 가지 고민 끝에 집에 있는 양배추로 쌈을 해서 먹어보기로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토마토소스, 밥, 양배추, 마늘, 버터, 양파, 대파, 닭 가슴살, 모짜렐라치즈 순 서 1. 양배추를 전자레인지에 쪄주기 2. 팬에 마늘과 버터를 넣고 볶고 양파와 대파, 닭 가슴살을 볶기 3. 볶은 재료들을 밥과 버물여 주기 4. 찐 양배추에 속을 넣고 말아주기 5. 팬에 닭 가슴살 양배추 쌈을 넣고 구워주다가 토마토소스와 모짜렐라치즈 넣고 녹여주기 총 평 총 요리시간 30분 [머슴 생각] 양배추 크기가 작아서 쌈 싸기가 어려운데 큰

[반찬만들기] 석박지 [내부링크]

석박지 요리를 시작한지는 생각보다 오래되었지만 어쩐지 김치종류는 손대기가 어려웠습니다. 들어가는 재료들도 많기도 하지만 비율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니까 시도했다가 맛없으면 버리기 아까워서 망설였습니다. 예전에 산후관리사님이 가져다준 석박지가 맛있어서 언젠가 석박지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무는 가을무가 시원하고 달고 맛있다고해서 이번 기회에 가을무로 석박지를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청주, 고춧가루, 대파, 마늘, 홍고추, 양파, 소금, 새우젓, 무, 설탕, 찹쌀가루, 매실액, 사골, 생강 순 서 1. 무를 썰어 4등분 하고 소금과 설탕으로 40분 절여주기 2. 마늘10개, 양파1개, 홍고추5개, 대파1대, 생강1톨, 사골물 1컵 넣고 믹서기에 갈아주기 3. 양념장에 고춧가루 1컵, 새우젓 0.5컵, 멸치액젓3, 매실액2, 설탕1, 찹쌀풀 1컵, 청주(소주) 0.3컵을 넣고 섞기 4. 절여진 무와 양념을 잘 섞고 통깨와 대파(

[외식-타코야키] 수원역AK 대왕 타코야끼 바쿠단야끼 [내부링크]

바쿠단야끼 AK플라자 수원점 9월달에 퇴근할때 수원AK플라자를 지나오면서 사람들이 한 가게에 길게 줄을 서있는 것을보고 어떤 가게인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오픈 행사 토핑무료 or 음료 무료 행사를 했었고 대왕 타코야끼 만드는데 15분~20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줄이 길었던 것이였습니다. 바쿠단야끼 AK플라자 수원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924 B1층 바쿠단야끼 AK플라자 홍대본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88 AK플라자 홍대점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그래도 신기한 대왕 타코야끼는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나중에 줄이 없을때 먹어보려고 했는데 오늘은 줄이 없어서 사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종류는 많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느끼하니까 음료랑 같이 먹어야 한다고 해서 상대적으로 덜 느끼해보이는 멘타이코 치즈(명란마요)를 주문했습니다. 30분안에 먹으라고 해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맛을 보았습니다. 총 평 차에서 흔들려서 모양이 찌그러졌습니다. 포장해 와서 그런지

[집밥-보통날] 새우숙주볶음 [내부링크]

새우숙주볶음 하루 종일 육아로 시간을 보내다 보니 벌써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계획하지 않은 식사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 집 가장 공주님이 뚝딱뚝딱 끼니를 준비하시는데 오늘은 냉장고에 숙주 남은 게 있어서 썩기 전에 요리해서 먹기 위해 새우숙주볶음을 해보기로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참기름, 굴소스, 간장, 맛술, 식용유, 계란 새우, 팽이버섯, 숙주, 소금, 후추, 참깨, 마늘) 순 서 1. 소스 만들기 (다진마늘1, 간장1, 굴소스1, 맛술1, 참기름1, 후추조금) 2. 계란으로 스크램블 만들기 3. 대파, 새우, 팽이버섯, 숙주를 차례대로 넣고 볶기 4. 소금 간을 하고 소스를 넣고 볶아주기 총 평 총 요리시간 15분 [머슴 생각] 볶아놓고 보니까 육수가 많이 나왔지만 간이 적당해서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볶음 요리로 적합한 거 같습니다. [공주님 曰] 간단하게 그럴듯한 요리를 하셨네요.라며 다음에는 냉

[집밥-보통날] 오징어 두루치기 [내부링크]

오징어 두루치기 최근에 두부조림, 고사리 짜글이와 같이 비슷한 종류의 요리를 했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아서 이와 비슷한 요리를 한번 더하려고 레시피들을 찾아보았습니다. 냉동실에 사다 둔 오징어를 활용해 오징어 두르치기라는 요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물엿, 참기름, 식용유, 고춧가루, 간장, 참깨, 고추장, 대파, 청양고추, 양배추, 마늘, 두부, 새우, 오징어, 미원 순 서 1. 두부를 앞뒤로 노릇노릇 굽기 2. 양념하기 (고추장2, 고추가루2, 마늘2, 설탕1, 미원1, 물엿2, 후추 조금) 3. 물 2컵 넣고 끓이다가 양배추, 대파, 오징어, 새우, 청양고추를 넣고 끓이기 4. 재료가 익으면 전분물로 농도를 잡고 참기름과 참깨로 마무리하기 총 평 총 요리시간 35분 [머슴 생각] 요리하다가 물을 조금 더 넣어서 농도와 양념 맛이 조금 약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공주님 曰] 지난번 고사리 짜글이와 같이 비슷한 스타일인데

[집밥-보통날] 감자 그라탕 [내부링크]

감자그라탕 그동안 주말 아침은 안먹거나 빵으로 간단하게 먹었는데 오랜만에 아침을 제대로 챙겨먹으려고 주방으로 갑니다. 최근에 구매한 감자가 포근포근하니 맛있어서 감자를 활용한 아침요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파슬기, 감자, 당근, 계란, 소금, 후추, 양파, 햄, 파마산치즈가루, 토마토소스, 모짜렐라치즈 순 서 1. 감자와 당근을 잘게 잘라서 전자렌지에 10분 돌리기 2. 익은 감자와 당근을 파마산치즈가루, 후추, 소금을 넣고 으깨주기 3. 으깬 감자를 그릇에 담고 토마토소스, 양파, 햄, 모짜렐라치즈 순으로 올리기 4. 에어프라이어 195도 10분 돌리기 총 평 총 요리시간 25분 [머슴 생각] 에어프라이어에 10분정도 돌리니 재료도 잘 익었지만 모짜렐라치즈가 조금 오버쿡 되서 가동시간을 줄이면 좋을 것 같고 옥수수 콘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공주님 曰] 감자와 토마토 소스도 좋은데 크림소스도 조합이

[집밥-보통날] 들깨 크림 파스타 [내부링크]

들깨 크림 파스타 이번 주는 식단을 짜서 요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휴가 때 여러 종류의 파스타 레시피를 준비했었는데 매일 면 요리를 하면 공주님이 좋아하시지 않아서 묵히고 있었던 아이템을 이번 주에 실행하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크림소스, 양파, 마늘, 들깨가루, 올리브오일, 파스타면, 소금, 후추, 새우, 깻잎 순 서 1. 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마늘과 양파, 새우를 넣고 소금 후추를 넣고 볶기 3. 물과 크림소스를 넣고 들깨가루도 넣어서 끓이기 (물 대신 우유를 사용하고 들깨가루를 넣으면서 농도 조절) 4. 스파게티 면을 삶고 소스에 면을 넣고 볶기 총 평 총 요리시간 30분 [머슴 생각] 우유가 없어서 물을 넣고 해서 맛이 조금 부족했고 소스를 충분하게 만들지 않아서 조금 퍽퍽했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공주님 曰] 원래 크림을 좋아하시는데 들깨가루까지 넣으니 더 고소하고 맛있다고 하시면서 새우 먼저 드시고 그릇째 드셨습니다. 식

[집밥-보통날] 고사리짜글이 [내부링크]

고사리짜글이 제주도 '우진해장국'에 있는 고사리육개장을 모티브로 해서 레시피를 만들었다는 유튜버 '충청오빠'님의 영상을 보았습니다. 코시국이라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갔는데 친구 때문에 우진해장국의 고사리해장국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갔는데 대기줄이 많아서 한시간 반 기다렸다가 먹었던 추억을 떠올리면서 마침 냉장고에 장모님이 주신 말린 고사리가 있는것이 생각이나서 한번 따라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고춧가루, 참깨, 간장, 맛술, 고추장, 두부, 참치캔. 참기름, 대파, 마늘, 고사리, 액젓 순 서 1. 참기름1, 마늘1, 고사리를 넣고 볶기 2. 간장1를 넣고 볶기 3. 물 2컵(300mL), 두부, 참치캔, 고춧가루2, 고추장0.5, 액젓2을 넣고 끓이다가 대파를 넣기 4. 완전히 끓기전에 대파 남은거 넣고 참깨 넣고 마무리 하기 총 평 총 요리시간 30분 [머슴 생각] 고사리해장국하고는 전혀 다른 느낌이지만 일단 재료 구성들

[공주님요리] 백짬뽕 [내부링크]

백짬뽕 평일 마트에 잠깐 들렀습니다. 공주님은 얼마전에 나가시키짬뽕을 라면을 먹고 옛날맛이 아닌것 같다며 실망하셨습니다. 백짬뽕을 좋아하시는데 마트온 김에 생각나서 "백짬뽕?" 이라고 물어보니 괜찮다고 하셨지만 구매해서 집으로 갔습니다. 주말 아침에 공주님은 "점심은 백짬뽕?" 라고 물어보시면서 직접 끓이시겠다고 주방으로 가십니다. 1. 라면에 추가로 넣을 버섯과 새우를 준비합니다. 2. 물을 끓이고 준비한 재료를 넣습니다. 3. 대파도 가위로 대충 자르고 스프를 넣습니다. 4. 면을 넣고 물을 대충 넣고 끓이다가 4. 물이 부족하니 뜨거운 물로 더 넣으면 됩니다. 5. 장모님이 담아주신 김치와 함께 맛있게 먹습니다. 총 평 총 요리시간 10분 라면을 끓이면서 조금의 실수(?)는 있었지만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장모님이 만들어주신 김치가 맛있어서 백짬뽕과 찰떡궁합이였습니다. 공주님은 본인이 끓이신 라면이 마음에 드시는지 국물에 밥까지 말아 드셨습니다. 식 비 백짬뽕(2인) 4,20

[간식만들기] 수수부꾸미 [내부링크]

수수부꾸미 부꾸미는 찹쌀가루로 반죽을 만들어 팥소를 넣고 기름에 지져서 만드는 떡입니다. 굽거나 부쳐서 만드는 떡이기 때문에 금방 만든 부꾸미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찰떡의 식감을 가집니다. 지난번 공아 백일상을 하고 남은 수수와 팥고물을 가지고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을 했습니다. [특별한날] 백일상 만들기 공아가 태어난 지 백일이 되었습니다. 100일의 기적? 그거는 모르겠고 크게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공주님은... blog.naver.com 수수 가루를 활용할 수 있는 요리는 딱하나가 생각났습니다. '수수부꾸미' 먼지는 잘 모르겠지만 많이 들어는 봤는데 먹어본 적은 없어서 유튜브에 찾아보니 어렵지 않게 할 수가 있을 것 같아서 간식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설탕, 수수가루, 찹쌀가루, 소금, 팥고물 순 서 1. 찹쌀가루1, 수수가루1.5, 설탕0.2, 소금0.1을 넣고 익반죽하기 2. 팥고물에 뜨거운 물을 넣고 속을 만

[집밥-추운날] 두부전골 [내부링크]

두부전골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 만두전골이 끌렸지만 두부 소비기한 때문에 만두전골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두부를 꺼내서 맑은 전골을 해보려고 합니다. 마침 소고기 수육 한 육수를 냉동실에 얼려두어서 이것을 육수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원래 베트남 쌀국수를 하려고 했는데 가까운 마트에 베트남 쌀국수가 없어서 계속 냉동실에 보관하고 있는 육수를 활용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얼린 소고기 육수, 후추, 소금, 미원(다시다), 버섯, 양파, 호박, 깻잎, 두부, 국간장, 대파 순 서 1. 지난번 소고기 수육하고 얼린 육수를 사용 2. 다시다(조미료), 소금/후추 조금, 국간장2를 넣고 간하기 3. 육수에 베트남 고추를 넣어 얼큰하게 만들기 4. 준비한 야채와 두부를 넣고 끓이기 총 평 총 요리시간 20분 [머슴 생각] 소고기 육수가 진하지 않아서 조미료를 좀 더 공격적(?)으로 사용하거나 만두 하나를 다져서 사용했으면 입맛에 딱 맞았을 거 같습니다. [공

[집밥-흐린날] 해물파전(Feat. 골목막걸리) 그리고 에피소드 [내부링크]

해물파전 아침에 마트에 들렀는데 쪽파를 할인하고 있어서 일단 장바구니에 넣습니다. 그리고 오늘 마침 날씨가 흐려서 해물파전을 하기로 하고 해물파전에는 막걸리가 제격이니 막걸리 판매대에 가서 "느린마을 막걸리"가 맛있다고 해서 구매하려고 했는데 재고가 없어서 눈에 띄는 골목 막걸리를 하나 구입해서 왔습니다. 저녁이 돼서 오늘 저녁은 해물파전+막걸리를 먹기 위해 요리를 시작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밀가루, 소금, 후추, 청양고추, 당근, 쪽파, 계란, 새우, 오징어, 찹쌀가루, 밀가루, 식용유 순 서 1. 밀가루1, 찹쌀가루0.5 물 1.5 비율로 반죽 물 만들기(소금/후추 간하기) 2. 팬에 반죽물을 넣고 쪽파 위에 오징어, 새우, 당근을 올리고 반죽 물 올리고 계란 물 올리기 3.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내기 총 평 총 요리시간 15분 [머슴 생각] 전분이 없어서 찹쌀가루로 대신했는데 전분은 바삭하게 만들고 찹쌀가루는 쫀득하게 만들어 줍니다.

[외식-피자] 르블루피자 매교점 [내부링크]

르블루피자 매교점 3일차 편두통이 심해서 아침에 내과진료하고 약먹고 공주님에게 공아를 맡기고 오후까지 누워있었습니다. 공주님은 거기 병원 돌팔이 같다고 진통제만 주고 아무것도 없고 효과도 없다고 불만을 표출하셨셨습니다. 오후 4시가 넘어서 조금 괜찮아져서 휴일을 이렇게 아퍼서 누워있는게 아까워서 가족끼리 아파트단지 산책을 하기로 하고 나섭니다. 산책을 하니 점점 편두통은 괜찮아 졌습니다. 저녁은 요리해 먹을 정도로 기운과 시간이 없어서 포장해서 먹기로 합니다. 르블루피자 매교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93번길 33 상가1동 1층 106-2호 르블루피자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아파트 상가에 들어와 있는 르블루피자를 그동안 망설이고 있는데 산책하러 나옴김에 포장해서 가기로 합니다. 매장은 포장매장이라서 대기 테이블만 있고 주문도 키오스크로 합니다. 포장은 전메뉴 5,000원 할인이고 요일 메뉴는 추가 1,000원 할인입니다. 요일메뉴 르블루시그니쳐콤비네이션에 씬도우로

[반찬만들기] 도라지오이무침 [내부링크]

도라지오이무침 냉장고에 해둔 밑반찬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손질된 도라지 1kg을 구매했습니다. 국산과 중국산의 가격차이는 두 배 차이가 났지만 중국산은 왠지 먹고 싶지 않아서 국산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명절 연휴 동안 먹을 반찬들의 재료들을 하나씩 구매하고 오늘부터 하나씩 반찬을 쟁여두려고 합니다. 오늘은 도라지오이무침을 시작하는데 국산을 구매했는데 포장부터가 중국스럽고 재료 상태가 깔끔하지 못해서 손질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만들기 시작부터 지쳤지만 빠르게 만들어 봅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물엿, 도라지, 설탕, 매실액, 미원, 소금, 식초, 고춧가루, 오이, 고추장, 마늘, 대파, 참깨 순 서 1. 도라지에(국산) 설탕2, 소금2, 식초4, 물4컵을 넣고 20분 절이기 2. 오이를 썰어서 설탕1, 소금1을 넣고 15분 절여주기 3. 양념장 만들기(도라지 1kg 기준) (식초6, 매실액4, 미원/소금 조금, 설탕4, 간마늘2, 액젓2, 고

[집밥-보통날] 대파빵 [내부링크]

대파빵 집에 사다둔 바게트빵이 남아있어서 처음에는 바게트에 무엇을 올리면 좋을까라고 시작해서 마늘을 주로 이용하는데 대파를 이용하면 어떨까 생각하고 찾았습니다. 알고보니 맛남의 광장에서 양세형이 만들었다는 '대파빵 바게트' 이라고 합니다. 그것을 이용해서 있는 재료로만 모짜렐라 치즈를 더해서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옥수수콘, 대파, 마요네즈, 마가린, 모짜렐라치즈, 바게트빵, 파슬리, 설탕 순 서 1. 팬에 마가린과 대파를 넣고 볶기 2. 볶은 대파, 옥수수콘, 마요네즈, 설탕을 넣고 버물여 주기 3. 바게뜨 빵에 올려주고 모짜렐라치즈도 올려주기 4. 에어프라이어 200도 7분 돌려주고 파슬리 뿌려주기 총 평 총 요리시간 30분 [머슴 생각] 마늘빵처럼 바게트가 바삭한게 좋을것 같으면 바게트 빵을 한번 에어프라이어에 굽고 요리하면 좋을것 같아요. 대파향이 살아 있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공주님 曰] 딱 어린이 입맛에 맛는 아침식

[집밥-보통날] 두부조림 [내부링크]

두부조림 공주님이 저녁은 두부 유통기한이 다가와서 두부를 소비할 겸 해서 두부김치를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머슴은 오늘은 조금 자극적이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저녁 식사를 하고 싶어서 맛있는 두부요리 레시피를 찾았습니다. 두부도 먹고 소스에 비벼서 먹을 수 있는 두부조림 레시피로 오늘 저녁 메뉴로 해볼 생각입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두부, 소금, 식용유, 대파, 다짐육, 후추, 간장, 고추장, 된장, 고춧가루, 설탕, 마늘, 맛술, 양파, 참깨 순 서 1. 팬에 식용유와 대파를 넣고 파기름 내기 2. 간장3을 넣고 끓이다가 다짐육을 넣고 소금후추 조금, 맛술3을 넣고 볶기 3. 설탕2, 마늘1, 고춧가루2를 넣고 볶고 고추장2, 된장1, 물 1컵을 넣고 끓여주기 4. 두부를 넣고 졸여주기 5. 양파와 대파를 넣고 조금 더 졸여주고 참깨로 마무리하기 총 평 총 요리시간 30분 [머슴 생각] 완벽한 단짠 두부조림입니다. 소주 맥주 안주로

[외식-아구찜] 수원 남문 원조 아구탕&아구찜 전문점 마산집 [내부링크]

마산집 공주님은 아구찜을 먹어본지가 오래됐다고 하시며 검색을 열심히 하시다가 며칠전 괜찮은 아구찜집을 찾아두고 언제 먹을지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 오후 탑동시민공원 나들이를 갔다가 아구찜을 포장해오기로 합니다. 마산집은 1977년에 오픈한 수원에서 제일 오래된 아구탕.찜 전문점 이라고 합니다. 마산집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문로 5-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팔달문에서 지동시장 가는 방면으로 가다가 다이소 반대편 골목으로 들어서면 가게가 산춘옥-늑대집-마산집 3가게만 있습니다. 삼춘옥도 해장국으로 유명한 집이라고 하니 다음에 한번 맛보기로 하고 마산집으로 향합니다. 가게 오래 됐는데 내부는 올드한 인테리어를 한 새가게 인것 같이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저녁 6시인데 테이블이 반이 차서 손님들이 식사중이였습니다. 지인들과 조용히 구석에 앉아서 한잔 할수 있게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구찜(대)를 포장 주문해서 집에와서 먹었습니다. 총 평 지금까지 먹

[집밥-보통날] 국거리용으로 만들어본 소고기 수육 [내부링크]

소고기 수육 최근에 마트를 자주 가지 않고 2주에 한번 정도 가다보니 가공 식품들은 있는데 가을되니 나물들도 없고 시금치도 금치가 된지 오래라서 밑반찬들이 다 떨어졌습니다. 공주님은 요즘에 주말에 취미로 피아노를 치러 다니십니다. 평일에 집에서 육아만 하니까 힘드실꺼 같아서 보내드렸습니다. 시작한 김에 콩쿠르대회 어디든 나가서 입상하라고 했습니다. 오늘 점심은 냉동실에 소고기 미역국 하기 위해 사다둔 국거리용(양지) 소고기로 수육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설탕, 참깨, 간장, 청주, 참기름, 부추, 소고기(양지), 후추 육수용(양파, 다시마, 대파, 올리브잎) 순 서 1. 소고리를 끓는물에 10분 데치기 2. 육수용 재료를 넣고 소고기와 약불로 50분~1시간 끓이기 3. 소스 만들기 (고기육수5, 간장5, 설탕1, 참기림1, 후추) 4. 양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육수를 조금 넣는다. 5. 부추와 소스를 버물여서 수육에 올

[집밥-보통날] 요미우돈교자 고기교자만두 따라하기 [내부링크]

고기교자만두 공주님이 냉동고에 있는 만두랑 다른 거랑 해서 오늘은 저녁을 간단하게 먹자고 하셨습니다. 만두를 이야기하셔서 예전에 행리단길 요미우돈 교자에 가서 먹었던 '고기교자만두'가 생각났습니다. 지금은 서울에 지점이 2개 생겼더라고요. [외식-우동] 행리리단길 핫플 요미우돈 교자 요미우돈 교자 머슴은 오늘 회사 온라인 교육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되어서 공주님이 해주신 아침과 점심을 ... blog.naver.com 그때 먹으면서 집에서도 해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해봐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집에 교자 만두는 아니고 물만두지만 생각난 김에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간장, 참기름, 참깨, 식용유, 소금, 만두, 부추, 밀가루(전분), 오이 순 서 1. 오이, 간장1, 참기름1, 참깨1, 소금조금 넣고 버물여 주기 2. 밀가루1, 식용유4, 물6을 잘 섞여주기 3. 펜에 만두를 놓고

[반찬만들기] 콩가지 볶음 [내부링크]

콩가지 볶음 항상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아요. 의지를 가지고 마트에서 장을 가득 보고 와서 요리하지 못한 재료들이 냉장고에 쌓여있다가 죽어가는 중이라고 아우성 하는 재료들이 종종 발생하고는 합니다. 가지가 대표적인 재료인 것 같습니다. 있으면 뭐든 해먹을 줄 알았는데 새로운 거를 하려다 보니 계속 다음 기회를 외치다가 한계에 왔습니다. 사실은 파스타 알라 노르마를(가지파스타) 하려고 했지만 면 요리가 많아서 다음다음 하다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일단 냉장고에 가지 3개를 꺼내서 반절만 살리고 요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가지, 미숫가루, 국간장, 매실액, 들기름, 참깨, 소금 순 서 1. 손질한 가지에 소금과 물을 넣고 10분간 절여주기 2. 물기를 짜고 미숫가루2를 넣고 버물여 주기 3. 면포를 깔고 찜기에 쪄주기 4. 국간장1, 매실액1, 들기름2를 넣고 볶아주고 참깨로 마무리 총 평 총 요리시간 25분 [머슴 생각]

[집밥-보통날] 오징어 치즈 덮밥 [내부링크]

오징어 치즈 덮밥 공주님은 요즘에 주말에 소일거리로 주말에 일을 하십니다. 그래도 의욕을 가지고 열심히 하려고 하시는데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육아에 스트레스를 푸는건지 모르겠지만 조금 매운 저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 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미림, 고춧가루, 식용유, 미원, 간장, 물엿, 들기름, 고추장, 참깨, 새우, 설탕, 마요네즈, 대파, 마늘, 오징어, 모짜렐라치즈, 양배추, 당근, 양파, 미원, 생강 순 서 1. 소스 만들기 (고룻가루5,고추장2, 간장3, 물엿2, 간마늘2, 미림2, 들기름1, 설탕2, 마요네즈1, 생강/미원 조금) 2. 소스와 오징어+새우를 버물여 주기 3. 팬에 식용유를 넣고 양파, 당근, 대파, 양배추를 넣고 볶기 4. 양념한 오징어+새우를 넣고 볶다가 마지막에 들기름1, 참깨1을 넣고 볶기 5. 그릇에 밥과 오징어 볶음을 담고 모짜렐라치즈를 넣고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주기 총 평 총 요리시간 30분 [

[집밥-흐린날] 닭가슴살 스테이크 카레 [내부링크]

닭가슴살 스테이크 카레 이번주는 내내 비가 옵니다. 요즘 카레 집에 평범한 카레는 없는것 같습니다. 튀김류를 같이 곁들이죠. 오늘은 집에 있는 돈까스와 카레를 하려고 생각하고 준비하려고 했는데 냉장고에 돈까스가 없었습니다. 공주님이 평일에 순삭하셨습니다. 미리 냉장고를 보지 않고 생각만 하다가 하려는데 재료가 없어서 당황하다가 냉동 닭가슴살로 대체해서 튀길려다가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귀찮아서 카레에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같이 먹으로고 전환했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카레, 참깨, 파슬리, 소금, 후추, 당근, 마늘, 버터, 양파, 대파, 닭가슴살, 새우, 계란 순 서 1. 버터를 녹여 양파를 볶기 2. 마늘과 당근을 넣고 더 볶기 3. 물을 붓고 카레를 넣고 끓이기 4. 버터와 마늘을 넣고 닭가슴살, 대파, 새우를 넣고 구워주기 (닭가슴살과 새우는 소금후추 밑간) 총 평 총 요리시간 40분 [머슴 생각] 메뉴를 변경해서 꽁꽁 얼어있는 닭가슴살을

[집밥-보통날] 알라 노르마 파스타 [내부링크]

알라 노르마 파스타 시칠리아를 대표하는 고전적인 파스타이며 가지를 소금에 절여 물기를 제거 후 올리브유에 튀기듯이 구워냅니다. 토마토를 으깨어 소스를 만들고 구워낸 가지를 넣고 완성하는 파스타입니다. 시칠리아가 낳은 오페라 작곡가, ‘빈첸초 벨리니(Vincenzo Bellini)’를 기념하기 위하여 오페라 ‘노르마(Norma)’ 이름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유튜브 '이태리 파브리'에서 이탈리아 셰프 파브리님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에 면 요리를 많이 해서 눈치가 보였는데 공주님도 머슴과 살다 보니 면 요리에 익숙해져 혼자서도 라면을 뚝딱 해치우는 모습에 눈치 보지 않고 과감히 주말에 파스타 요리를 시작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파슬리, 올리브유, 파마산치즈가루, 치킨스톡, 토마토소스, 소금, 후추, 가지, 마늘, 양파, 스파게티면 순 서 1. 가지를 썰어서 소금에 10분 절이기 2. 절여진 가지를 물기를 제거하고 올리브유에 튀기듯 굽기

[공주님요리] 소불고기 비법 [내부링크]

소불고기 공주님은 주말에 시간 내서 콩쿠르(?) 대회 준비를 위해 피아노 학원을 가시는데 갈 때마다 지문인식에 실패하고 MZ 세대들이 운영하는 학원이라 그런지 대응이 잘되지 않는다며 분노해 하고 계십니다. 머슴은 공아와 며칠 밤을 같이 잠을 잤더니 스트레스가 쌓였는지 이틀 연속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골골대고 있어서 공주님은 오늘 저녁은 소불고기 해서 올리겠다고 주방으로 향합니다. 1. 야채 손질하고 2. 불고기(호주산)를 넣고 3. 많이 배우신 대기업분들이 연구해서 탄생한 불고기 양념 비법 소스를 넣고 4. 팬에 빠르게 구워냅니다. 4. 맛있게 먹습니다. 총 평 총 요리시간 30분 틀림없는 대기업 연구원들이 연구한 그 맛입니다. 배가 고프지 않아서 조금만 먹고 남기니 공주님이 "맛이 별로인가요?"라고 하셔서 원래 육식주의자가 아니라서 0.5인분 밖에 안 먹습니다.라고 하니 공주님은 제가 1.5인분 먹도록 하죠 하고 다 드셨습니다. 식 비 불고기(2인) 7,700원 남은 재료를 다음

[집밥-보통날] 남은 소스 활용하기 매운 새송이버섯볶음 [내부링크]

매운 새송이버섯볶음 어제의 떡볶이의 폭풍의 매운맛이 지나가고 남은 소스가 있어서 버리가 아쉬워서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했습니다. 공주님은 내심 소스를 버렸으면 하는 눈치였지만 다른 요리에 맵지 않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머리를 굴리다가 버섯이 수분이 많아서 매운맛이 중화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냉장고에 있는 새송이버섯을 가지고 떡볶이 소스를 넣어서 볶아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새송이버섯, 후추, 참기름, 식용유, 참깨, 떡볶이 소스, 양파, 마늘, 대파 순 서 1. 새송이버섯을 길게 잘라서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구워주기 2. 양파와 마늘을 넣고 같이 볶기 3. 떡볶이 소스를 넣고 볶아주고 참깨와 대파로 마무리하기 총 평 총 요리시간 15분 [머슴 생각] 어제 떡볶이보다는 소스가 숙성이 돼서 그런지 덜 맵고 깊은 맛이 있었습니다. 새송이버섯의 쫄깃한 맛과 소스가 잘 베어서 좋았습니다. [공주님 曰] 어제 떡볶이처럼 매울 줄 알았는데 밥하

[집밥-보통날] 어묵 볶음밥 [내부링크]

어묵 볶음밥 어묵 볶음밥을 하기 위해서 어묵을 구매한 것은 아니였습니다. 어묵 볶음 반찬을 하려고 구매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공주님은 어묵 유통기한이 다 되가서 요리에 쓸려고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위험을 감지하고 급하게 어묵 볶음밥을 해먹으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간장, 참기름, 참깨, 굴소스, 식용유, 양파, 대파, 어묵, 계란, 소금, 후추 순 서 1. 팬에 식용유와 대파를 넣고 파기름 내고 양파를 넣고 볶기 2. 어묵과 계란을 넣고 볶기 3. 밥을 넣고 볶다가 굴소스1, 소금과 후추를 조금 넣고 볶기 4. 참기름과 참깨를 넣고 마무리 하기 총 평 총 요리시간 25분 [머슴 생각] 어묵의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어묵 볶음밥입니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냉장고에 유통기한이 다가오는 어묵이 있다면 해보세요. [공주님 曰] 어묵 볶음밥이 맛있다고 하셔서 머슴은 볶음밥은 공주님이 더 잘하십니다. 볶고 조리는 것은 공주님

[집밥-보통날] 닭가슴살 스테이크 [내부링크]

닭가슴살 스테이크 예전에 브라질산 닭다리살로 스테이크를 하는 '육식맨' 유튜브를 보고 브라질산 닭다리살을 구매해서 닭다리살로 스테이크를 해서 먹었는데 별루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조리법으로 해도 그럴게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닭고기로는 스테이크 요리는 한동안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닭가슴살을 구매해서 냉동실에 잠들어 있어서 이것을 활용해서 요리를 해보려고 닭고기 스테이크 요리를 다해 도전해 봅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닭가슴살, 토마토, 대파, 팽이버섯, 모짜렐라치즈, 마늘, 설탕, 미림, 간장, 후추 순 서 1. 닭가슴살을 반으로 갈라서 두드리고 소금 후추간 하기 2. 대파와 팽이버섯, 버터를 넣고 돌돌 말아준다. 3. 소스 만들기 (설탕1, 맛술 1, 간장2, 물1, 마늘0.5) 4. 칼집을 내주고 에어프라이어에 200도 10분, 뒤집에 10분 돌려주기 5. 가니쉬로 토마토에 모짜렐라치즈를 올려 구워주고 남은 대파와 팽이

[집밥-보통날] 쫄면 스타일 비빔국수 [내부링크]

비빔국수 공주님이 마트에서 저녁에 삼겹살 먹자고 삼겹살을 구매해 오셨습니다. 공주님이 육식주의자 다운 메뉴를 선택했으니 머슴은 고기만 먹기는 부담스러우니 삼겹살과 어울릴 수 있는 면돌이 다운 국수 요리를 하려고 합니다. 회사에서 선물로 받은 오색 국수가 있어서 이 재료를 사용해서 일반 비빔국수가 아니고 냉장고 있는 야채들을 활용해서 쫄면 느낌의 비빔국수입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숙주, 간장, 식초, 매실액, 참깨, 물엿, 양배추, 마늘, 설탕, 오이, 후추, 미원, 고춧가루, 국수 순 서 1. 비빔장 만들기 (고춧가루2, 간장3, 마늘1, 식초3, 설탕1, 물엿1, 참기름1, 미원/후추가루 조금) 2. 숙주를 데쳐주기 3. 면 삶아주기 4. 삶은 국수에 양배추, 숙주 비빔장을 넣고 잘 비벼주기 5. 삼겹살을 구워주고 비빔국수에 오이 고명을 올려 마무리하기 총 평 총 요리시간 30분 [머슴 생각] 비빔장을 적게 만들기도 했고 고추장 한 스푼 정

[특별한날] 백일상 만들기 [내부링크]

공아가 태어난 지 백일이 되었습니다. 100일의 기적? 그거는 모르겠고 크게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공주님은 100일 상을 멋지게 차려주고 싶다며 머슴을 바라봤습니다. 머슴은 마지못해 준비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계획은 공주님이 짜시고 몸은 머슴이 움직였습니다. 100% 자체 제작하는 방법도 있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서 백일상은 자본주의에 따라 대여하기로 하였습니다. 요즘 떡집에서 떡이 잘 나오지만 많이 할 것도 아니고 백일상에 쓰일 백설기만 테스트 2번 해보고 할 수 있겠다 싶어서 떡만 만들기로 했습니다. 쌀과 팥을 불려줍니다. (팥은 하루, 쌀은 3시간 이상) 그리고 투명 플라스틱으로 한자 백(百) 글씨 틀을 만들어줍니다. 불린 쌀을 믹서기에 갈아서 물기를 말려주고 한 번 더 갈아준 다음 채에 걸러줍니다. 설탕과 소금 간을 하고 네모 무스링에 쌀가루를 채우고 글 써 틀에 수수 가루를 올려서 글씨를 만들어줍니다. 찜기에 10분을 쪄서 백설기를 만듭니다. 설탕을 넣고 팥을 삶아 주고

[집밥-더운날] 콩국수 [내부링크]

콩국수 공주님이 오늘 점심은 콩국수 어때요?라고 지시하셔서 예전에 집 앞에서 콩물을 사 먹은 가게가 몇 시에 여는지 보려고 검색했는데 일요일은 휴무였습니다. 그래서 급해 집주변에 다른 곳에 콩물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을 찾아서 콩국물을 사 왔습니다. 콩애반애 수원 세류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정조로 569 콩애반애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장릉로85번길 35-30 1층 콩애반애 이 블로그의 체크인 회사에서 선물로 준 오색 국수도 남아있고 해서 간단하게 겨울이 오기 전에 콩국수를 해먹으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콩물, 미숫가루, 참깨, 오이, 국수 순 서 1. 국수 삶기 2. 그릇에 담아 콩물 붓기 3. 고소한 맛을 더해주기 위해 미숫가루1을 넣고 참깨 올리기 총 평 총 요리시간 10분 [머슴 생각] 미숫가루가 있어서 좀 더 고소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 잘 풀어지지 않아서 식감에서는 거슬린 점이 아쉬웠고 새로운 가게에서 콩물이 진하지 않아서 만족

[번외편] 뜬금없는 교육과 뜬금없는 생각 [내부링크]

주말요리 컨텐츠가 아닌 평일과 다른 일상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갑자기 이틀간 외부 교육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업무와 직접 관련은 없는 '안전보건관리 담당자' 양성교육 이전 회사는 철강회사여서 사무직군이 공장에서 같이 근무해 주기적으로 집체교육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였지만 지금 회사는 공장과 지역도 다르고 사무직과 연구원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따로 안전교육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법이 바뀌어서 상시근로자 수 20인~50인 사업장도 안전보건관리담당자 선임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안전보건관리 담당자의 역할을 수행해야 돼서 제가 교육을 가게 되었습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가 광교테크노밸리에 있어서인지 산업안전보건법 교육은 수원 광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107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0층, 13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전 / 오후 교육을 받고 첫날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5,00

[집밥-보통날] 고춧가루 테스트를 위한 떡볶이 [내부링크]

떡볶이 고춧가루 선물을 받았습니다. 사연은 회사에 실장님이 본가가 시골인데 농사지은 고춧가루를 판매하라는 압박으로(?) 실장님께서 본인이 부담하시고 실원들에게 나누어주셨습니다. 고춧가루 3.4kg 정도되는 양이라서 김장용으로 사용 가능한 양인데 김장을 하지 않기 때문에 고춧가루가 너무 많아서 본가는 연세가 있으셔서 이제 매운 거는 거의 못 드시고 처가에 보내려고 하는데 어느 정도 매운지 확인이 필요해서 고춧가루의 매운맛을 확인하기 위해 떡볶이를 해보려고 합니다. 떡볶이는 공주님도 머슴도 좋아하는 요리는 아닙니다. 공주님은 고춧가루 맛 테스트를 위해 떡볶이를 한다고 하니 같이 닭강정 같은 거 먹으면 좋겠다고 하시면서 눈 깜짝할 사이에 차 키를 가지고 나가셨습니다. 떡볶이를 먹겠다는 건지 닭강정을 먹고 싶었던 건지 모르겠지만 떡볶이를 해봅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고춧가루, 소금, 후추, 미원, 간장, 설탕, 어묵, 떡 순 서 1. 소스 만들기 (

[집밥-보통날] 마파 순두부 덮밥 [내부링크]

마파 순두부 덮밥 머슴은 마트에서 식재료를 구매할때 하려고 하는 요리를 생각해서 재료를 구매하고 일단 냉장고에 채워두고 딱히 할게 없으면 요리하게 편한 재료를 일단 사다 둡니다. 그 중에 하나가 순두부입니다. 블로그에 포스팅안한 평범한 순두부 요리를 많이 합니다. 순두부는 호불호가 없는거 같아요. 오늘은 마파 두부 덮밥에서 마파 순두부 덮밥을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대파, 생강, 마늘, 호박, 양파, 다짐육, 고추가루, 두반장, 식용유, 간장, 통깨, 미원, 후추, 순두부, 전분 순 서 1. 대파, 생강을 넣고 볶다가 다짐육과 간장1, 미원 조금 넣고 볶기 2. 고추가루1을 넣고 마늘, 호박, 양파를 넣고 볶다가 순두부를 넣기 3. 물을 반컵 넣고 두반장1을 넣고 볶기 4. 전분물을 넣어 농도 맞추기 총 평 총 요리시간 30분 [머슴 생각] 중국식 마파 두부 덮밥처럼 만들지는 않았지만 순두부 만드는 것도 식감이나 맛이 괜찮았습니다

[집밥-보통날] 게살 덮밥 [내부링크]

게살 덮밥 게살과 오이, 마요네즈를 넣어서 게살 샐러드를 만들어두면 공주님은 밥처럼 드시기도 하고 빵에 발라드 시기도 하시면서 게 눈 감추듯 해치우셨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마트에 들를 때마다 크리미를 1+1행사를 해서 구매해두어서 냉장고에 크레미가 많이 있어서 이를 활용해서 한끼를 차려 보려고 합니다. 어제 냉장고에 있던 알배추 포함 야채들을 다 넣고 부침개를 만들어 먹고 남은 반죽을 부쳐서 같이 먹으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미림, 간장, 굴소스, 설탕, 크리미, 양파, 버터, 계란, 대파, 참깨, 참기름 순 서 1. 버터 넣고 양파 볶기 2. 소스 만들기 (맛술3, 간장2, 설탕1, 물100mL) 3. 크리미, 굴소스1을 넣고 볶다가 소스를 넣고 끓이기 4. 계란물을 넣고 끓여주기 5. 게살 덮밥에 대파와 참깨 그리고 참기를을 첨가하기 총 평 총 요리시간 20분 [머슴 생각] 예상보다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조리법에 문제인지

[간식만들기] 토마토 아보카도 [내부링크]

토마토 아보카도 오래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간식이 있었는데 이번주에 해보려고 합니다. 공주님은 아보카도를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다고 하셔서 아보카도가 잘 익어야 맛있다고 하며 얼마전 '에그 또띠아'를 만들때 아보카도를 넣어서 했더니 [집밥-보통날] 에그 또띠아 에그 또띠아 공아가 태어나면서 달라진 점은 함께 하기 어려워졌다는 것입니다. 식사시간도 예외는 없습니... m.blog.naver.com 아보카도가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토마토 아보카도를 하려고 생각해서 토마토를 사고 아보카도를 샀는데 아보카도가 하나도 익지 않아서 2주동안 잘 익기를 기다리다가가 이번주에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토마토, 소금, 후추, 아보카도, 모짜렐라치즈 순 서 1. 토마토를 잘라서 소금을 뿌리고 모짜렐라치즈를 위에 올리기 2. 에어프라이어 200도 5분 돌리기 3. 아보카도를 얇게 썰어서 위에 올리고 후추 뿌리기 총 평 총 요리시간 20분 [머

[집밥-보통날] 계란 국수 [내부링크]

계란 국수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합니다. 그래서인지 뜬금없이 가락국수가 생각났습니다. 가락국수는 우동면이나 칼국수 면처럼 굵은 면을 말하지만 그런 면은 집에 없으니 어렸을 때 어머니가 가끔 해주신 잔치국수인데 재료를 다 넣고 끓이는 국수 스타일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냉장고에 국수에 넣으면 괜찮은 재료들을 넣고 요리 제목은 있어야 하니까 계란을 넣는 걸로 해서 계란 국수를 만들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국간장, 소면, 고추장, 된장, 치킨스톡, 유부, 호박, 당근, 양파, 계란, 다시마, 멸치가루 순 서 1. 멸치가루와 다시마로 육수내기 2. 고추장2, 된장1 비율로 넣기 3. 유부, 호박, 양파, 당근을 넣기 4. 유부, 호박, 양파, 당근을 넣고 국간장1로 간맞추기 5. 소면을 삶아 찬물에 씻어주고 삶은 물에 데쳐서 그릇에 담아 육수 부어 완성 총 평 총 요리시간 20분 [머슴 생각] 고추장과 된장을 더 넣어서 육수를 조금 진

[집밥-더운날]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흉내내기 [내부링크]

들기름 막국수 예전에 서점에서 우연히 구입하게 된 '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라는 책을 읽고 나서 '고기리 막국수'를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그러다가 회사 휴무 때에 전무님과 '고기리 막국수'를 가게를 방문하였고 주문 대기 실수로 2시간 넘게 기다렸지만 만족스러운 경험을 했습니다. '고기리 막국수는' 자극적이지 않고 재료의 본연의 맛에 집중한 음식이었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2인이 국수 2그릇을 시키면 1그릇은 서비스입니다. 그 이유는 아이를 데려오는 손님이 2그릇을 시키고 아이랑 나눠먹는 모습을 보고 같이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배부르게 먹고 가라고 완전한 1그릇을 서비스로 주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기리 막국수'와는 다르지만 갑자기 생각난 김에 여름이 가기 전에 들기름 막국수를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집밥-보통날] 이탈리아인은 보면 안 된다는 계란 프라이 파스타 [내부링크]

계란 프라이 파스타 유튜브 '이태리 파브리'에서 이탈리아 셰프 파브리님이 뉴욕 타임즈가 인정한 '계란 프라이 파스타'를 만드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계란+파스타=까르보나라' 이기 때문에 계란을 날것으로 이용하는 것인데 프라이를 해서 파스타를 하기 때문에 이탈리아인들이 보면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무엇이 되었든 맛있으면 된거죠 원래 레시피만 고집하면 여러 요리가 만들어지지 않았겠죠^^ 상상만 해도 맛있을것 같은 계란 프라이 파스타를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편마늘, 소세지, 계란, 치킨스톡, 페페론치노, 후추, 올리브유, 파스타면, 파슬리, 파마산 치즈 순 서 1. 올리브유를 팬에 충분히 넣고 편마늘과 소세지 튀기기 2. 파스타면 7분 삶기 3. 마늘 튀긴 올리브유에 계란 프라이하기 (계란 노른자가 익지 않게 하는 게 포인트!!) 4. 불을 끄고 계란 프라이를 다져주고 파스타면을 넣고 면수를 부어주며 볶기 5. 소세지

[간식만들기] 단호박죽 [내부링크]

단호박죽 어릴 시절 시골에 살 때 호박죽을 좋아하기는 했는데 늙은 호박의 껍질을 벗기기가 쉽지 않아서 어머니가 자주 해주시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커서는 호박죽을 좋아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머슴이 좋아하지 않은 음식은 어렸을 때 많이 먹어서 이제는 먹기 싫은 음식들입니다. 그런데 호박죽은 어렸을 때 많이 못 먹었는데 지금은 이유를 모르겠지만 좋아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저번에 마트에서 단호박을 많이 사놓아서 공주님 평일에 간식으로 드시라고 잔뜩 해서 냉동실에 넣어두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설탕, 소금, 찹쌀(가루), 우유, 단호박, 당근, 가래떡, 땅콩(견과류) 순 서 1. 단호박 전자렌지 3분 돌리기 2.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갈라서 속을 파내기 3. 단호박을 잘게 자르고 잠길 정도 물을 넣고 끓이기 4. 곱게 갈아 줍기(믹서기 이용) 5. 가래떡, 우유 반컵, 찹쌀가루 1, 물1 을 넣고 약불에서 졸여주기 총 평 총 요리시간

[집밥-보통날] 두부 스테이크 [내부링크]

두부 스테이크 두부로 요리는 두부조림 밖에 떠오르지 않았았습니다. 두부는 어떻게 해먹어도 맛있는데요 얼마 전 회사 식당 게시판에 이런 요구사항이 있었던 게 생각이 납니다. "국에서 두부를 빼주세요. 두부 못 먹는 사람이 있습니다." 메뉴가 된장국이었던가?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고 한 가지 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할 수가 있겠지요. 말을 붙이기 같지만 두부로 스테이크처럼 요리를 해서 먹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김, 두부, 대파, 마늘, 부추, 가쓰오부시, 들기름, 고추가루, 물엿, 감자전분, 진간장, 소금, 통깨 순 서 1. 소스 만들기 (물2, 간장4, 고추가루1, 마늘1, 설탕0.5, 미원0.5, 통깨1, 대파1, 물엿0.5, 들기름1) 2. 두부를 소금 뿌리고 수분을 제거 3. 전분가루 묻혀서 팬에 굽기 4. 구워진 두부를 칼집을 내고 부추와 소스, 가쓰오부시, 김을 올린다. 총 평 총 요리시간 20분 [머슴 생각] 굽고 나서

[집밥-보통날] 공심채 볶음 [내부링크]

공심채 볶음 마트에 시금치를 구매하러 야채코너에 갔는데 시금치가 금치가 되어있었습니다. 예전 가격에 3배가 올라서 깜짝놀래고 발길을 돌려 옆에 다른 야채를 둘러보았는데 마트에 오신 아주머니들께 공심채 데쳐서 무쳐먹으면 맛있다고 말만하시고 지나가시길래 공심채는 볶아 먹는거 아닌가? 라는 혼자 생각을 하면서 오늘은 공심채 볶음을 해서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하며 구매해서 가져왔습니다. 공심채 볶음은 동남아 여행가면 먹어보게 된다는데 아직 동남아 여행은 못가본 머슴은 백종원 레시피를 보고 따라해봤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페퍼론치노, 간장, 식용유, 설탕, 굴소스, 까니리액젓, 공심채, 마늘 순 서 1. 소스 만들기 (간장0.5, 굴스소1.5, 설탕0.3, 액젓0.5, 물3, 미원조금) 2. 공심채를 줄기와 잎으로 구분합니다. 3. 팬에 식용유, 마늘과 페퍼론치노를 넣고 볶아주기 4. 공심채 줄기를 먼저 넣고 볶다가 잎을 넣고 볶고 소스 볶고 마무리 합

[집밥-보통날] 또띠아 파스타 [내부링크]

또띠아 파스타 유튜브 '공격수셰프' 박민혁님이 오래전에 처음 일했던 레스토랑에서 하루에 300개씩 팔렸다는 또띠아 파스타를 소개했습니다. 바삭한 또띠아 위에 그라탕처럼 치즈를 올리는 파스타를 소개했습니다. 뭐.. 물론 1년전 영상을 지금 봤지만요. 매력이 있을 거 같아서 또띠아를 구매해두고 못하다가 유통기한이 임박하여 부랴부랴 시도했는데 레시피를 잊어버려서 하고 나서 잘못됐다는 것을 알고 며칠 뒤에 다시 도전했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후추, 올리브유, 토마토소스, 버섯, 양파, 소세지, 계란, 또띠아, 파스타면, 다짐육, 마늘, 모짜렐라치즈 순 서 1. 마늘을 튀겨주고 다짐육을 넣고 볶아주기 2. 양파, 소세지, 버섯을 넣고 볶다가 토마토 소스10을 넣기 3. 파스타 면 삶기 4. 또띠아를 그릇 모양으로 구워주기 5. 또띠아 그릇에 파스타를 넣고 계란, 모짜렐라치즈를 올려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완성하기 총 평 총 요리시간 35분 [머슴 생

[집밥-더운날] 여름보양식 하모샤브샤브 [내부링크]

하모샤브샤브 일본어 하모(ハモ)는 갯장어입니다. '갯장어 샤브샤브'는 여수가 유명합니다. 머슴은 여수는 가봤지만 여수에서 하모 샤브샤브를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곳에서 먹어보지도 못했습니다. 유튜브에서 소개하는 영상을 보고 예전이 만들어 먹어봤고 이런 맛이구나 하는걸 알았습니다. 처음으로 공주님에게 해줬던 음식이였습니다. 그때는 손질된 갯장어를 사다가 육수를 만들어서 먹었는데 요즘은 하모 샤브샤브를 밀키트화 해서 팔고 있어서 거문도 수산이라는 곳에서 주문했습니다. 혼자 하모 샤브샤브를 몸보신으로 준비하고 공주님에게 링크를 보내고 구매해달라고 하니 "어머 나도 하모 샤브샤브가 생각나서 보고있었는데 통했네요~"라고 하시며 주문하셨습니다. 주문한 하모 샤브샤브가 도착해서 오늘은 몸보신을 하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손질된 갯장어, 육수팩(한약재), 양념장, 야채 순 서 1. 육수팩을 넣고 우려줍니다. (육수팩이 없으면 다시팩으로

[집밥-흐린날] 김치 수제비 [내부링크]

김치 수제비 작년에 처가에서 3kg 밀가루를 주셔가지고 가지고 있던 게 유통기한이 올해 말까지인 것을 확인하고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전을 부쳐 먹는데 1/3도 다 못 먹었습니다. 오늘은 날씨를 핑계 삼아 밀가루를 소진하기 위해 수제비를 하려고 합니다. 밥보다 밀가루를 더 좋아하는 밀가루 중독자 머슴은 혼자 살 때도 수제비는 가끔씩 해먹었지만 잘하지는 못합니다. 왜냐하면 수제비는 엄~~~청 귀찮거든요. 그렇지만 오늘은 흐린 날씨를 재료 삼아 수제비를 하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국간장, 까나리액젓, 당근, 호박, 양파, 반죽, 김치, 버섯, 육수용, 후추, 대파, 마늘 순 서 1. 반죽 만들고 1시간 30분 냉장고 숙성 (밀가루 400g(2컵), 계란1, 전분2, 물6) 2.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 내고 국간장1.5로 간 맞추기 3. 준비한 야채(호박, 당근, 양파, 버섯) 그리고 마늘을 넣고 넣고 끓여주기 4. 물을 묻혀가며

[집밥-보통날] 무청 시래기국 [내부링크]

무청 시래기국 동네 마트에 들려서 신선코너를 둘러보다가 무청 시래기를 1+1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고민 1도 하지 않고 일단 집어서 계산하고 집으로 왔는데 무청 시래기를 어떻게 끓일지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유선생님이 있기 때문에 레시피를 찾아서 공부해보고 나서 무청 시래기국을 해보려고 합니다. 냉동실에 보관해두고 먹으려고 많이 했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무청, 멸치, 다시마, 청고추, 홍고추, 대파, 쌀뜨물, 들깨가루, 된장, 고추장 순 서 1. 쌀뜨물과 멸치, 다시마를 넣고 육수내기 2.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내고 고추장1, 된장3 비율로 육수에 풀어주기 3. 소스 만들기 (물10, 간장1, 굴소스0.5, 맛술0.5) 4. 무청 시래기에 된장을 넣고 버물여 주기 5. 무청 시래기를 육수에 넣고 끓이다가 들깨가루, 대파, 청홍고추를 넣고 마무리 총 평 총 요리시간 40분 [머슴 생각] 가공된 무청 시래기를 처음 사봤는데 특유의 냄새가 조금

[간식만들기] 단호박 에그 슬럿 [내부링크]

단호박 에그 슬럿 산모에게 좋은 음식 중 하나인 단호박입니다. 호박은 이뇨작용으로 붓기를 빼주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산후 관리사님이 계실 때 단호박을 가져오셔서 자주 간식으로 해줬다고 합니다. 단호박이 좋다는 것을 놓치고 있어서 마트에 가서 단호박이 보여서 일단 담아왔는데 어떻게 요리를 해야 할지 막막해서 이것저것 찾아보았습니다. 간단하게 그냥 쪄서 먹어도 맛있지만 더 맛있게 요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슬라이스치즈, 모짜렐라치즈, 계란, 후추, 소금, 미니 단호박 순 서 1. 깨끗이 씻은 단호박을 전자레인지에 2분 2. 단호박 속을 파내고 모짜렐라치즈, 계란, 소금, 후추 하고 전자레인지 3분 (계란 노른자는 깨서 넣으셔야 합니다.) 3. 모짜렐라치즈, 슬라이스 치즈를 나머지 공간 채우기 4. 에어프라이어 200도 5분 (전자레인지 3분) 총 평 총 요리시간 20분 [머슴 생각] 전자레인지로 단호박을 익히는 게

[집밥-보통날] 미소 나스동(ナス丼, 가지덮밥) [내부링크]

미소 나스동(가지덮밥) 공주님이 좋아하시는 웬만한 가지 요리는 다 한 것 같아서 이제 가지에 대한 아이템이 다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알지 못했을 뿐이지 더 많은 게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레시피를 찾았습니다. 그 결과 레시피는 가까운 곳에서 찾았습니다. 한식-가지덮밥, 중식-어향가지, 그리고 일식-미소 나스동(ナス丼) 미소된장으로 소스를 만들어 볶아서 먹는 음식으로 된장과 가지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기대를 가지고 요리를 해봅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다시마+가쓰오부시물, 마늘, 된장, 다짐육, 가지, 대파, 후추, 참기름, 통깨, 간장, 청주, 설탕 순 서 1. 식용유에 가지를 볶은 다음 다짐육, 마늘을 넣고 볶기 2. 소스 만들기 (다시마+가쓰오부시물10, 된장5, 설탕1, 간장1, 청주1, 후추 조금) 3. 소스를 넣고 볶다가 뚜껑 덮고 약불에 2분 4. 고명으로 대파, 통깨, 참기름을 올린다. 총 평 총 요리시간 30분

[특별한날] 공주님 생일잔치 준비 1화 [내부링크]

이번 포스팅은 공주님의 3X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생일잔치 준비하는 내용을 3화로 구성해서 담아 보았습니다. 오늘은 일 년에 한 번뿐인 공주님 생일입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있을 거 다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일주일 전부터 생일상을 구상했습니다. 제일 먼저 생일은 케익! 케익을 둘 다 좋아하지는 않아서 파리바게뜨나 뚜레쥬르에서 비싼 케익은 우리에게는 사치였습니다. 오며 가며 찜해두었던 '슈케익하우스 수원본점'을 케익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슈케익하우스 수원본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3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사업전략이 젊은 친구들이 파티를 위해 부담 없이 구입해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컨셉인거 같습니다. '슈케익하우스'의 케익은 상대적으로 저렴했습니다. 위 1,2줄은 17,000원~20,000원 3줄은 10,000원 아래 줄은 2단케익 27,000원 10,000원 짜리 케익과 마늘빵이 유명하다고 해서 공주님 생일잔치하기 전에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잊어버려서

[특별한날] 공주님 생일잔치 준비 2화 [내부링크]

이번 포스팅은 공주님의 3X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생일잔치 준비하는 내용을 3화로 구성해서 담아 보았습니다. 생일에 빠질 수 없는 것은 당연히 미역국이겠지요. 항상 냉동실에 소고기 미역국은 쌓여있어서 생일잔치에 올릴 색다른 미역국에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떠올린 것은 '새우완자 미역국'입니다. 새우 미역국은 존재하는데 새우완자 미역국은 없기도 하고 '새우완탕'이라는 음식을 따와서 미역국으로 재탄생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미역, 새우, 전분, 맛술, 국간장, 액젓, 후추, 소금, 다시마, 멸치 순 서 1. 다진 새우에 미림, 후추, 소금으로 밑간하고 전분1, 새우2 썩고 물이나 계란으로 농도 조절하기 2. 다시마+멸치로 육수 만들고 새우완자 만들어 넣어서 익히기 3. 불린 미역 넣고 국간장1, 액젓1로 간 맞추기 총 평 총 요리시간 25분 [머슴 생각] 가끔 식당에서 만나는 맑은데 맛있는 미역국 맛이 났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특별한날] 공주님 생일잔치 준비 3화 [내부링크]

이번 포스팅은 공주님의 3X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생일잔치 준비하는 내용을 3화로 구성해서 담아 보았습니다. 공주님의 고정관념은 생일상에는 잡채, 육전, 미역국 3가지는 꼭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다. 그래서 매년 3가지는 고정으로 생일상에 올립니다. 이번에는 진부한 육전을 대신할 새로운 메뉴인 대파 소고기 말이를 하려고 합니다. 공주님은 육식주의자로써 고기요리는 무조건 찬성이니 요리를 해봅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맛술, 간장, 육전용한우, 들깨가루, 후추, 밀가루, 대파, 당근, 우유 순 서 1. 당근을 볶고 대파를 넣어서 볶으면서 맛술1, 간장1을 넣기 2. 육전용 한우를 치킨타월로 물기 제거 후 볶은 대파를 넣고 말기 3. 밀가루를 뭍혀서 팬에 구워주기 4. 들깨가루와 우유를 넣고 소스를 졸여준다. 총 평 총 요리시간 30분 [머슴 생각] 조금 퍽퍽한 느낌이 있어서 들깨소스 만들때 물을 더 넣고 묽게 만드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공주

[간식만들기] 낫또 카나페 [내부링크]

낫또 카나페 산후관리사님이 몸에 좋다고 낫또를 가져다주셨다고 합니다. 낫또는 나토키나아제 라는 성분이 혈전을 녹이고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장 건강에 도움 되어 대장암을 예방하고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공주님은 낫또를 처음 먹었을 때 맛에 놀라서 말잇 잇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또 산후관리사님이 낫또를 가져다 주신 고마운 마음을 받아서 공주님은 좀 더 맛있게 해먹기 위해서 머슴에게 "주말에 낫또 요리해 준다고 했지요?"라며 임무를 부여 당했습니다. 부랴부랴 낫또 관련 레시피를 알아봤는데 낫또에 열을 가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열을 가하지 않아야 해서 낫또의 고유의 맛과 향을 희석해 줄 조합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두부김치 조합에 낫또를 올려먹는 느낌의 낫또 카나페를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낫또 카나페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낫또, 김치, 두부, 감자전분 Step2. 두

[집밥-보통날] 다시 시작!, 요리명 미정 [내부링크]

요리명 미정 컴백!!! 별다른 일은 없었습니다. 1주일은 휴가였고 1주일은 생각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회사일도 바쁘기 시작했고 육아로 인해서 한 끼의 집밥보다는 끼니를 위해 반찬과 국을 냉장/냉동으로 쟁여두기 바빴습니다. 덕분에 한식 요리가 많이 늘었습니다.^^ 쫓기듯이 블로그 포스팅을 올리고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물들이 많았고 생활이 블로그 중심으로 변해 가는 걸 느끼면서 변화가 필요했고 재구성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생각 끝에 결론은 "Simple is Best" 재미있는 에피소드 구성과 요리 과정을 간단히 살리면서 본연의 색깔은 유지하려고 합니다 앞으로는 블로그 포스팅은 주 3~4회를 하며 육아와 휴식을 가지고 이웃님과 소통은 가급적 휴식 없이 할 계획입니다. 오늘은 다시 포스팅을 시작 했지만 아직 정확히 방향을 못 잡은 채 서둘러 복귀한 저의 마음과 같은 잡채이지만 딱히 요리명이 없는 요리 시작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소세지,

[집밥-보통날] 오리훈제 덮밥 [내부링크]

오리훈제 덮밥 공주님이 마트에서 오리훈제를 구매해 오셨습니다. 그런데 이미 냉장고에는 오리훈제가 있었고 새로 구매해온 제품이 유통기한이 더 짧았습니다. 의도치 않게 오래훈제를 빨리 소비해야 되서 매일 구워먹기에는 채식주의자에게 가혹한 식단이였습니다. 오리고기는 기력회복, 노폐물배출 등 몸에 좋다고하니 질리지 않도록 맛있게 먹어보려고 오리훈제 덮밥을 하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간장, 참기름, 통깨, 맛술, 굴소스, 양파, 오리훈제, 마늘, 계란 순 서 1. 오리훈제 굽기 2. 마늘과 양파 넣고 볶기 3. 소스 만들기 (물10, 간장1, 굴소스0.5, 맛술0.5) 4. 소스+계란물을 넣고 끓여주기 5. 고명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넣는다. (다진 대파도 넣어주세요. 빠뜨렸어요ㅜㅜ) 총 평 총 요리시간 25분 [머슴 생각] 개인적 취향에 오리훈제가 얇았으면 좋았을 것 같고 오리훈제의 텁텁함 맛이 있어서 맛을 헤치니 바싹 익히는 게 좋을 것 같습

[집밥-보통날] 치킨 퀘사디아 [내부링크]

치킨 퀘사디아 산후 관리사님이 계시던 때에 산모에게 좋다며 자주 가져다주신 재료가 단호박, 닭가슴살, 낫또였습니다. 단백질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면서 닭가슴살을 가져다주셨는데 그 영향으로 마트에 가서 닭가슴살을 한번 쓸어 담아와서 아직 남아있는 닭가슴살로 간단하고 맛있는 아침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전에도 또띠아로 몇몇 요리들을 했는데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치킨 퀘사디아를 준비해 봅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재 료 또띠아, 닭가슴살, 소세지, 방울토마토, 양파, 모짜렐라치즈, 토마토소스 순 서 1. 팬에 양파, 닭가슴살, 소세지 볶기 2. 방울토마토, 토마토소스 넣고 한번 볶고 모짜렐라치즈 넣고 섞기 3. 또띠아를 펜에 앞뒤로 구워주기 4. 또띠아 위에 토핑을 올리고 슬라이스 치즈를 올려 반으로 접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 약불로 굽기 5.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기 총 평 총 요리시간 30분 [머슴 생각] 토핑이 너무 많이 남아서 피자처럼 퀘사디아를 만들고

[외식-갈비탕] 갈비명가궁 [내부링크]

갈비명가궁 왠지 갈비탕이 생각나서 갈비탕 맛집을 찾았는데 새삼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15,000원~16,000원) 수원에 신혼집을 구했을때 중개해준 부동산에서 추천한 고기집이 '갈비명가궁'이였습니다. 갈비명가궁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63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처음 '만빈원'에서 외식하고 두분째는 '갈비명가궁'에서 외식을 했습니다. 그때 돼지갈비와 갈비탕을 먹었고 사람이 엄청 많아서 주문이 잘 안됐지만 괜찮게 먹었던 기억이 남았습니다. 오늘은 요리를 안하고 포장해서 먹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공주님이 예전에 먹었던 '갈비명가궁'의 갈비탕이 괜찮은거 같다고 하시며 포장 주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사람이 많았고 포장 2인을 받아서 집으로 왔습니다. 포장은 양을 더 줘서 2인분을 사왔지만 1인분을 나눠먹고 나머지 1인분은 냉장실에 넣고 다음에 먹기로 했습니다. 갈비탕 1인분에 냄비에 꽉차서 넘차지 않게 끓였습니다. 총 평 [머슴 생

[집밥-보통날] 이름은 어렵지만 만들기 쉬운 샥슈카 또는 에그 인 헬 [내부링크]

샥슈카(=에그 인 헬) 샥슈카(Shakshuka)는 '혼합물'이라는 튀니지 방언에서 유래한 명칭이며 아랍 국가들과 북아프리카 마그레브 지역의 전통 요리로 특히 이스라엘 가정식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영미 권역에서는 빨간 토마토소스가 지옥 불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에그 인 헬(Egg in Hell) 부릅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에그 인 헬 재료를 준비합니다. Step2. 다진 마늘과 버터를 전자레인지에 1분 돌려서 버터 갈릭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버터 갈릭소스를 바게트 빵에 발라서 에어프라이어 200도 7분 돌려줍니다. Step4. 팬에 올리브유, 다진 마늘과 다진 양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Step5. 소시지, 방울토마토, 카레0.5를 넣고 더 볶아줍니다. Step6. 토마토 소스9, 물3을 넣고 끓여줍니다. Step7. 계란 3개를 넣고 모짜렐라치즈를 넣고 끓여줍니다. (뚜껑 덮

[집밥-보통날] 구운 가지 덮밥 [내부링크]

구운 가지 덮밥 오늘은 왠지 가지 요리가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흔한 가지 덮밥 스타일 말고 조금 색다르게 하고 싶어서 다른 레시피를 찾아보았습니다. 손이 많이 가지만 가지를 길게 잘라 구워서 밥 위에 올려주는 가지구이 덮밥이라는 요리 레시피를 찾았습니다. 공주님은 오늘 요리할 거 없으면 된장찌개에 오리훈제를 구워주신다고 했는데 머슴은 단호히 거절하고 "다 계획이 있으니 손 하나 까~딱하시면 안 됩니다." 하고 요리를 시작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구운 가지 덮밥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가지, 대파, 마늘, 양파, 생강, 소금, 감자 전분, 참기름, 참깨, 설탕, 간장, 청주, 맛술, 다짐육 Step2. 가지를 소금과 설탕을 뿌려서 10분간 절여주고 나서 물기를 짜고 키친타월로 닦아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물기를 제거한 가지를 위생팩에 전분1을 넣고 골고루 발라지게 흔들어 줍니다. Pr

[반찬만들기] 아롱사태 장조림 [내부링크]

아롱사태 장조림 지난번에 소고기 장조림 반찬을 했었습니다. [반찬만들기] 소고기 계란 장조림 소고기 계란 장조림 저번주에 반찬을 많이 만들었었는데 육식주의자 공주님은 채식주의자가 해놓은 고기가 ... blog.naver.com 공주님이 장조림을 다 드셔서 고기반찬을 다시 만들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고기 반찬은 장조림 뿐이라 이번에는 다른 부위의 소고기 장조림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롱사태 부위로 장조림을 하면 맛있다는 정보를 주워듣고는 이번에는 아롱사태 장조림을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아롱사태를 약불로 1시간 삶은 다음 아롱사태를 썰어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생강, 대파, 올리브잎, 양파, 다시마, 아롱사태, 물, 청주 Step2. 장조림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아롱사태, 마늘, 청양고추, 버섯, 계란, 육수, 설탕, 간장, 매실액, 국간장, 물엿, 맛술 Step3. 육수 750mL에 진간

[집밥-흐린날] 소고기 무국 [내부링크]

소고기 무국 머슴은 요리하기 전부터 간단한데 맛있게 하기 어려운 음식이 미역국과 소고기 무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미역국과 소고기 무국을 좋아하지 않지만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맛있어서 먹을 정도의 맛을 내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가끔씩 식당에서 이런음식을 만나기도 합니다. 아직은 그런 경지까지는 한참 못미쳐서 이번에 소고기 무국을 하는데 고기육수를 쓰는 반칙을 해서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소고기 무국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대파, 마늘, 양지, 육수, 무, 다시마, 국간장, 액젓 Step2. 무에 국간장1을 넣고 버물인 다음 양념이 베이도록 10분간 둡니다. Step3. 장조림 하고 남은 육수와 물을 섞어서 끓여주고 양지를 넣어서 5분 끓이면서 거품을 걷어내줍니다. Step4. 무와 다시마를 넣고 20분 끓여주고 다시마는 10분후에 꺼내줍니다. Step5. 액젓1, 마늘1, 후추 조금을 넣고 10분간 더 끓

[집밥-보통날] 계란 미역국 [내부링크]

계란 미역국 계란국을 가끔씩 끓여 먹는데 미역과 계란의 조합이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유튜브에 前청와대 출신 중식요리 천상현 셰프님이 황태미역국에 계란물을 넣는것을보고 넣으면 맛있겠다는 확신을 가지고 해보기로 했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계란 미역국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참기름, 계란, 미역, 마늘, 소금, 액젓, 참기름 Step2. 냄비에 참기름과 불림미역을 넣고 볶다가 마늘을 넣고 더 볶아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물을 넣고 끓여주고 소금 조금과 액젓1을 넣고 간을 맞혀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5. 계란을 풀어서 넣어줍니다. Step6. 계란 미역국 그리고 반찬과 함께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총 평 총 요리시간 30분 (준비 10분, 조리 20분) 계란탕과 미역국의 맛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 맛있게 먹

[집밥-보통날] 히레카츠(안심돈까스) [내부링크]

히레카츠 경기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에서 돼지고기 안심을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생겨서 히레카츠를 도전하려고 주문을 했는데 덩어리가 반으로 갈라서 왔습니다. 당황스러웠지만 히레카츠 해보기로 했으니 모양을 만들에 해보려고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히레카츠 재료를 준비합니다. (돼지고기 안심은 사전에 물10, 소금0.4, 설탕1, 청주2를 넣고 2시간 숙성해줍니다.) 준비물 : 돼지 안심, 빵가루, 계란, 감자전분, 식용유, 소금, 청주, 설탕 Step2. 계란1, 전분4을 넣고 섞어줍니다. (계란과 전분은 1:1 비율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돼지고기 안심을 계란물에 묻혀서 빵가루를 묻혀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냄비에 식용유를 넣고 튀김 온도가 되면 히레카츠를 넣어서 5분~6분 튀겨주고 꺼내서 기름을 빼고 반으로 잘라줍니다. Previous imag

[15분컷] 묵은지 김치찜 [내부링크]

묵은지 김치찜 공주님은 모유수유 중이라서 음식을 가려서 드시고 계십니다. 물론 의학적으로 크게 상관없지만 문화와 관습적인 부분과 마음의 불편함을 무시할 수 없어서 의견에 따라주고 있습니다. 김치를 못 드시고 계시니 드실 수 있는 김치요리를 찾다가 묵은지를 씻어서 하는 반찬 요리를 알게 되어서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묵은지를 물에 씻어서 참기름으로 무침을 하는 방법도 있는데 김치볶음처럼 요리하면 부드럽고 더 맛있을 것 같아서 묵은지 김치찜으로 하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묵은지 김치찜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묵은지, 멸치, 마늘, 대파, 식용유, 맛술, 통깨, 액젓, 설탕, 참기름 Step2. 멸치를 다듬어 전자레인지에 2~3분 돌려서 비린내를 제거합니다. Step3. 식용유2, 설탕1, 마늘1, 미림2, 액젓1을 넣고 볶아줍니다. (군내나 신맛을 잡기 위해서는 설탕을 조절해 주세요.) Previous image Next im

[반찬만들기] 가지무침 [내부링크]

가지무침 공주님은 가지를 좋아하시는데 조리원을 나오면 가지 요리를 해주려고 사다 두었던 있습니다. 아직 냉장고에 남아 시들어가고 있어서 급히 가지 반찬을 하려고 합니다. 가지 반찬은 특별한 거 없이 그냥 가지무침입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가지무침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가지, 액젓, 국간장, 참기름, 통깨 Step2. 찜기에 뚜껑 닫고 4분간 찐 다음 식혀주세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찐 가지의 물기를 짜주고 국간장2, 액젓1, 마늘1을 넣고 잘 무쳐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완성된 가지무침은 반찬통에 넣어 보관하면 됩니다. 총 평 총 요리시간 30분 (준비 5분, 조리 25분) 찜기에 조금 더 쪄서 물러졌고 양념이 쎄지 않아서 부족하나 싶은데 그런대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feat. 공주님은 가지무침을 좋아하셔서 매 끼니마다 반찬으로 가지무침을 꺼내서

[집밥-보통날] 에그 또띠아 [내부링크]

에그 또띠아 공아가 태어나면서 달라진 점은 함께 하기 어려워졌다는 것입니다. 식사시간도 예외는 없습니다. 그전에도 요리하고 나면 식사시간이 조금 지나서 먹었습니다. 지금은 먹고 싶어도 공아가 도와줘야 제때같이 밥을 먹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침이라도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간편식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에그 또띠아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또띠아, 계란, 크림치즈, 모짜렐라치즈, 야채, 계란, 키위, 머스타드, 소금, 후추, 닭가슴살 Step2. 계란 4개를 깨서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풀어줍니다. Step3. 팬에 식용유를 넣고 계란물을 넣고 모짜렐라치즈를 뿌려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계란 위에 또띠아를 덮어주고 뒤집어서 또띠아를 구워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5. 완성된 에그 또띠아를 꺼내서 반지름으로 갈 집을 내주고 4면

[집밥-보통날] 명란 들깨 미역국 [내부링크]

명란 들깨 미역국 지난번에 순두부 미역국에 오리지널 버전이 순두부 들깨 미역국인데 들깨가루가 없어서 들깨를 못 넣었다고 했었습니다. [집밥-보통날] 순두부미역국 순두부미역국 순두부미역국 원래 버전은 순두부 들깨미역국 입니다. 장모님이 주신 들깨가루를 다 먹었는데... m.blog.naver.com 장모님이 보시고 들깨를 보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잔차로 공주님이 미역국만 먹으면 조리원에서 먹은 명란 미역국이 제일 맛있었다고 고장 난 라디오처럼 이야기하셔서 조리원 명란 미역국의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오늘은 요리왕 비룡을 빙의해서 (너무 옛날 사람 티;;) 아니 웹툰 별난 식당 한별로 빙의해서 명란 들깨 미역국을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명란 들깨 미역국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명란, 소금, 양파, 마늘, 액젓, 들깨가루, 들기름, 미역, 쌀뜨물 Step2. 냄비에 들기름과 불린 미역 그리고 다진 마늘을 넣고

[외식-치킨] 남돈내산 BBQ치킨 황금올리브순살 [내부링크]

황금올리브순살 치킨 회사에서 업무관련 찍기를 잘해서 치킨 쿠폰을 하나 받아 킵 해두고 있었습니다. (치킨회사X, 협찬X) 오늘(7/20, 목) 공아가 많이 칭얼대서 피곤하다고 저녁은 사먹기로 했습니다. 원래 예전부터 도미노피자 '1+1'을 먹어보자라고 계속 했는데 둘 다 피자를 좋아하지 않아서 킵 해둔 치킨 쿠폰을 꺼내게 되었습니다. 쿠폰을 선택할때 집근처에 있는 푸라닭을 선택했는데 선택지가 없어서 교촌치킨 말고 BBQ를 선택해보았습니다. BBQ치킨 수원매산세류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로537번길 14-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BBQ는 황금올리브가 유명하니 황금올리브 순살을 주문하고 쿠폰금액이 남아서 소스를 1개 추가를 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집에서 걸어서 10분정도라서 매장에 금방 도착했습니다. 포장된 주문을 받아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소스를 주문 안해도 기본으로 비비소스와 양념소스는 주네요. 치킨에는 맥주가 빠질

[반찬만들기] 소고기 계란 장조림 [내부링크]

소고기 계란 장조림 저번주에 반찬을 많이 만들었었는데 육식주의자 공주님은 채식주의자가 해놓은 고기가 없는 반찬들이라서 먼가 아쉬워 하는 표정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주에는 고기반찬을 해두기로 했습니다. 근데 고기반찬으로 장기간 두고 먹을수 있는것이 많지 않아서 일단은 소고기 장조림을 해두려고 동네 마트에 갔는데 메추리알이 없어서 집에 계란이 구매한지 오래되서 소진할 목적으로 메추리알 대신 계란을 넣기로하고 소고기 계란 장조림을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물과 사이다를 섞어서 핏물을 제거합니다. (사이다를 넣으면 짧은 시간에 핏물을 뺄 수 있습니다.) Step2. 우둔살을 삶으면서 육수를 만들기 위해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후추, 생강, 대파, 양파, 다시마, 청주, 대추 Step3. 물 1.5L에 준비한 재료를 넣고 강불 10분 약불 50분을 삶아줍니다. (끓는물에 5분정도 데쳐주시면 더 좋아요.) Step4. 1시간이 지

[집밥-보통날] 소고기 육전 [내부링크]

소고기 육전 보양식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은 없는 거 같고 공주님이 좋아하는 고기반찬을 해주면 그게 보양식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고기반찬으로 장조림을 하기 위해 우둔살을 구매하면서 육전용 소고기도 함께 구매했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새우덮밥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우둔살, 계란, 밀가루, 간장, 설탕, 후추, 식용유 Step2. 우둔살 슬라이스를 키친타월로 핏기와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Step3. 간장3, 설탕2 비율로 소스를 만들고 소고기에 발라주고 후추를 뿌려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밀가루와 계란물을 순차적으로 입혀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5. 팬에 식용유를 넣고 육전을 넣어주고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6. 다 구워진 육전은 기름을 빼주고 파절이를 만들어줍니다. (액젓, 식초, 고춧가루

[집밥-흐린날] 파채돈까스 [내부링크]

파채돈까스 오늘은 공아 예방접종 날입니다. 병원에 가서 검진을 하고 주사실로 갔는데 눈치를 챘는지 지금껏 가장 큰 목소리로 울기 시작하다가 주사를 다 맞고 뚝 그쳤습니다. 공주님을 쏙 빼닮아서 겁쟁이를 인증하고 왔습니다. 하루 종일 비가 내려서 냉동실에 있는 돈까스를 먹자고 공주님이 지시하셔서 열심히 검색해 보고 새로운 파채돈까스를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파채돈까스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양배추, 파채, 고추가루, 돈까스, 식용유, 통깨, 참기름, 매실액, 액젓 Step2. 식용유를 돈까스 반 잠길 정도로 넣고 돈까스를 노릇노릇하게 튀겨줍니다. (앞뒤 2분씩 튀겨주면서 젓가락으로 구멍을 내야 골고루 익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돈까스에 올릴 파채를 고추가루0.5, 통깨1, 액젓1, 참기름1을 넣고 버물여 줍니다. Step4. 채썬 양배추를 그릇에 담고 케찹과 마요네즈를 뿌려주

[10분컷] 고추잎 무침 [내부링크]

고추잎 무침 지난번에 만든 비름나물 무침이 괜찮아서 한 번 더 하려고 마트를 갔습니다. [5분컷] 비름나물 무침 비름나물 무침 어렸을 때 시골에서 자라서 어머니는 산과 들 그리고 강에서 얻을 수 있는 식자재로 다양한 ... blog.naver.com 공주님도 맛에 반한 비름나물을 한 번 더 반찬으로 해놓으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비름나물 재고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고추잎이 보여서 이번에는 고추잎 무침을 해보려고 구매해 왔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고추잎 무침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홍고추, 대파, 마늘, 고추잎, 고추가루, 된장, 매실액, 들기름, 통깨 Step2.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고추잎을 30초~1분 정도 데쳐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데친 고추잎을 찬물에 식혀주고 물기를 꽉 짜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고추가루1, 된장1, 마늘1, 국간장1,

[집밥-보통날] 소불고기, 돼지불고기 그 다음 닭불고기 [내부링크]

닭불고기 주말에 먹을 재료를 사러 동네 마트에 들렸습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닭가슴살이 할인을 하길래 일단 무조건 담아가지고 집에 왔습니다. 마트에서 구매해온 재료들을 가지고 반찬을 하고 나니 저녁먹을 시간이 되었습니다. 할인해서 닭가슴살을 담아오기는 했는데 맛있게 해먹을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소불고기, 돼지불고기는 있는데 닭불고기는 없으란 법이 없으니 다른 사람들의 레시피를 참고해 닭불고기를 해보기로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닭불고기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닭가슴살, 마늘, 오이, 부침가루, 식초, 식요유, 간장, 물엿, 청하, 소금, 후추 Step2. 닭가슴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미림, 후추가루, 소금으로 밑간을 해둡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간장2, 청주1, 설탕1, 마늘1을 넣고 불고기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Step4. 닭불고기와 같이 먹을 오이 절임을 만드는데 오이

[집밥-보통날] 공주님 보양식 민어새끼 요리 2탄(Feat. 나 혼자 산다 팜유 목포) [내부링크]

민어맑은탕 지난번에 공주님 보양식 1탄으로 '민어미역국과 민어구이'를 했습니다. [집밥-보통날] 공주님 보양식 민어새끼 요리(Feat. 나 혼자 산다 팜유 목포) 민어미역국과 민어구이 지난주에 '나 혼자 산다'에서 목포에서 팜유 세미나를 하는 것을 보았습... blog.naver.com 이번에는 공주님 보양식 2탄으로 '민어맑은탕'을 하려고 합니다. 민어미역국 국물이 맛있었기 때문에 민어맑은탕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민어맑은탕'은 '수미네 반찬'에서 하는 레시피를 참고했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민어맑은탕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무, 두부, 대파, 마늘, 홍고추, 청양고추, 미나리, 민어, 콩나물, 육수용재료, 액젓, 매실액, 국간장, 된장, 새우젓, 쌀뜬물 Step2. 무, 콩나물, 육수재료(다시마/멸치)를 냄비에 담고 쌀뜬 물을 넣고 육수를 내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육수를 내면 육수

[집밥-보통날] 돼지불고기 [내부링크]

돼지불고기 평일에 드시라고 밑반찬을 해두었는데 채식주의자 머슴이 하다보니 고기반찬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요즘은 산후도우미님이 점심이나 간식도 잘 챙겨주셔서 매일 해두지는 않지만 퇴근하고 시간있을때 해둡니다. 육식주의자 공주님 점심에 드시라고 돼지불고기를 하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돼지불고기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돼지전지, 양파, 버섯, 마늘, 된장, 설탕, 굴소스, 간장, 청주, 물엿, 대파 Step2. 맛술과 후추로 밑간을 해두고 설탕1을 넣고 벼물여 줍니다. Step3. 간양파5, 마늘1, 생강0.5를 넣고 간장3, 굴소스1을 넣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된장0.5, 청주3, 물엿2를 넣고 섞어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5. 버섯, 양파, 대파를 넣고 만든 소스를 넣고 버물여 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6.

[집밥-더운날] 공주님 보양식 피문어죽 [내부링크]

피문어죽 주말에는 공아가 많이 보채서 포스팅을 건너뛰게 되었다는 비겁한 변명을 먼저 드립니다. 산모 보양식을 찾았는데 대부분 공주님이 싫어하셔서 이것저것 생각 끝에 어렸을 때 어머니가 가끔 보양식이라고 해 드시던 피문어죽이 생각이 났습니다. 피문어는 피를 맑게 해주고 혈액순환에 도움 되어 산후조리하는 산모에게 권장하는 음식이라서 인터넷에서 피문어를 검색해서 '매생이총각네'에서 2마리를 구입하였습니다. 요리 과정은 간단한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피문어죽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참기름, 대추, 찹쌀, 맵쌀, 소금, 피문어 Step2. 피문어를 물에 담그고 2시간 이상 불려주고 찹쌀1, 맵쌀1을 섞고 씻어서 불려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불린 피문어를 중불에 1시간 이상 삶아주고 나서 피문어를 잘게 잘라주고 육수는 버리지 않고 활용합니다. Previous im

[집밥-보통날] 참나물 파스타 [내부링크]

참나물 파스타 공주님은 2일동안 설사로 인하여 죽만 드시다가 갑자기 빠네가 먹고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빵을 사러 저녁시간에 집근처 뜨레주르에 갔는데 모닝빵이 남아 있어서 모닝빵과 식빵을 구매했습니다. 모닝빵을 사왔다고 하니 공주님은 모닝빵에 산후도우미님이 가져다주신 딸기쨈을 발라서먹으며 행복해 하셨습니다. 오늘은 공주님이 드시고 싶다는 빠내를 해드리고 머슴은 참나물 파스타를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참나물 파스타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새우, 마늘, 참나물, 버섯, 양파, 파마산치즈가루, 소금, 후추, 올리브유, 파스타면, 치킨스톡 Step2. 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편마늘을 넣고 볶아주고 양파와 버섯을 넣고 볶은 다음에 새우를 넣고 소금, 후추 간을 하고 익혀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파스타 면을 삶아 줍니다. Step4. 삶아진 파스타면을 넣고 참나무의 줄기부분과 치킨스톡

[5분컷] 비름나물 무침 [내부링크]

비름나물 무침 어렸을 때 시골에서 자라서 어머니는 산과 들 그리고 강에서 얻을 수 있는 식자재로 다양한 음식을 해주셨습니다. 그때는 어떤 재료인지 모르고 입맛에 맞으면 먹고 맞지 않으면 안 먹었습니다. 그중에 메일순으로 무침이나 비빔밥을 해먹는 것을 좋아했는데 군대에서 처음 휴가 나왔을 때도 메밀순 무침을 해달라고 했었을 정도로 좋아했었습니다. 메밀순은 일년에 두 번 4월과 8월에 파종을 하기 때문에 지금은 철이 아니라서 메밀순 대신 비름나물 무침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비름나물 무침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들기름, 된장, 국간장, 매실액, 통깨, 마늘, 대파, 고추가루, 비름나물 Step2. 데칠 물에 소금1을 넣어줍니다. Step3. 끓어오르면 비름나물을 넣고 30초~1분 사이에 데치고 꺼내서 찬물에 넣습니다. (줄기가 억센 부분은 제거해 주세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외식-닭도리탕] 종로계림닭도리탕원조 문정점 [내부링크]

종로계림닭도리탕원조 문정점 오늘은 갑자기 외근을 나가게 됐습니다. 협력사와 미팅을 끝내고 여의도에서 조기 퇴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오늘 퇴사한 직장동료며 머슴이 전무님이라고 부르는 퇴사한 직장동료와의 저녁 약속이 있습니다. 조기 퇴근으로 인하여 약속 장소를 변경하여 머슴이 전무님 회사 근처로 가기로 했습니다. 또 오늘은 공주님 조리원 퇴소하기 전날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자유시간을 즐기기 위해서 저녁 약속을 잡은 것이었습니다. 습하고 더웠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라 즐겁게 갔습니다. 장소는 정하지 않고 문정역으로 가서 식당을 골라서 들어갔습니다. 날씨와 어울리지는 않지만 닭도리탕 집에 사람이 많아서 가보기로 합니다. 종로계림 닭도리탕원조(문정역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 167 에이동 1층 166,167호 종로계림닭도리탕원조 문정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 167 문정테라타워1 A동 1층 122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마침 자리가 한자리 있어서 자리에 앉고 닭도리탕과 술을 주

[집밥-보통날] 어묵미역국 [내부링크]

어묵미역국 오늘은 드디어 공주님이 조리원 퇴소하는 날입니다. 공주님은 출산하기 전에 농담인 듯 진담인 듯 "퇴소하는 날 이벤트 같은 거 있죠?"라고 하신 게 있어서 준비하려고 했는데 어제 전무님과의 일정으로 인하여 아침에 일어나서 부랴부랴 청소도 다시 하고 공아방을 소독하고 수원역으로 달려가서 꽃다발 하나를 구매를 하고 이렇게 세팅을 해두고 조리원으로 향합니다. 비용 정산을 마치고 공주님과 공아를 뫼시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산모에게 필수인 미역국을 일반적인 것보다는 새로운 조합들을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어묵미역국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미역, 어묵, 마늘, 국간장, 참기름 Step2. 냄비에 참기름을 넣고 불린 미역을 같이 넣어서 볶아주고 썬 어묵을 넣고 약불로 볶아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마늘을 넣고 볶아주다가 물을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어 줍니다. Previo

[특별한날] 공주님 퇴원기념 티본스테이크 [내부링크]

티본스테이크 공주님은 자연분만을 확실히 하며 태아보험 특약도 자연분만으로 넣었는데 제왕절개해서 못 받는다고 의기소침해 있었습니다. 공주님은 퇴원할 때 먼가 해줄 것을 기대하고 계서서 일단 간단하게 이벤트를 해드리고 저녁은 특식으로 티본스테이크를 준비하기로 합니다. 마침 '하이마블'에서 티본스테이크를 저렴하게 팔고 있어서 주문을 했습니다. 티본스테이크는 예전에 한번 해먹어 봤는데 토마호크보다 부드럽고 맛있어서 다시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티본스테이크 재료를 시즈닝을 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2. 진공팩에 티본스테이크를 넣고 마늘을 으깨서 넣고 로즈마리와 버터 한 조각을 넣고 나서 진공포장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53.8도 2시간 수비드를 가동합니다. 그리고 이후에 꺼내서 키친타월로 수분을 제거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

[집밥-보통날] 공주님 보양식 민어새끼 요리(Feat. 나 혼자 산다 팜유 목포) [내부링크]

민어미역국과 민어구이 지난주에 '나 혼자 산다'에서 목포에서 팜유 세미나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거기에서 '반건조민어새끼'라는 것을 보고 민어 여름철 보양식으로 생각해서 출산한 공주님 몸보신을 위해 민어새끼를 구매하기로 합니다. 주문하고 나서 품절 돼서 주문이 불가한 걸 보니 방송에 힘은 역시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지금은 주문 가능합니다) 민어미역국, 민어구이, 맑은민어탕을 해보기 위해서 반건조민어새끼 3미를 구매했습니다. 나중에 조사해 보고 알았지만 현재 민어가 양식이 되고 있지만 자연산 민어와는 크기와 맛도 달라서 민어새끼(통치)라고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민어는 심해 생물이기 때문에 양식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민어과의 생물이지 정확히 민어는 아니라서 사촌지간 정도인 조기에 유사하기 때문에 민어조기라는 부르기도 한다네요. 그래도 민어새끼라는 부르는 이유가 있을 것이고 '수미네 반찬'에서도 나왔었으니 맛은 있을 것이고 효과도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가지며 요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집밥-보통날] 순두부미역국 [내부링크]

순두부미역국 순두부미역국 원래 버전은 순두부 들깨미역국 입니다. 장모님이 주신 들깨가루를 다 먹었는데 마트에서 구매하지 못해서 들깨를 빼고 만들어야 했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순두부미역국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미역, 순두부, 쌀뜬물, 참기름, 소금, 마늘, 국간장, 액젓 Step2. 냄비에 참기름과 불린미역을 넣고 볶다가 다진마늘과 순두부를 넣고 볶아 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쌀뜬물을 넣고 소금을 조금 넣고 국간장0.5, 액젓1을 넣고 끓여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순두부미역국과 밑반찬과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총 평 총 요리시간 20분 (준비 10분, 조리 10분) 들깨가루가 없어서 맛이 조금 아쉬웠지만 순두부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feat. 공주님은 맛있긴 한데 육식주의

[집밥-보통날] 앙코르 황태콩나물국 [내부링크]

황태콩나물국 공주님이 출산하기전에 낮에 먹으라고 황태콩나물국을 끓여주었는데 황태콩나물국 맛있었는데 다 못먹어서 아쉽다고 병원 식사에서 콩나물이나 황태 메뉴가 나올때마다 이야기 하셔서 다시 한번 더 황태콩나물국을 낮에 드시라고 끓여 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황태콩나물국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육수용, 콩나물, 황태, 대파, 마늘, 국간장, 액젓, 소금, 청양고추 Step2. 멸치, 다시마, 무를 넣고 육수를 만듭니다. Step3.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내고 황태를 넣고 가라 앉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황태는 뼈가 있으니 잘 발라주시고 불려서 끓여주는게 더 맛이 좋습니다.) Step4. 콩나물과 마늘을 넣고 소금 조금 넣고 국간장0.5, 액젓1넣고 끓이고 마지막에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고 불을 꺼주면 끝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총 평 총 요리시간 25분 (준비 10분, 조리 15분) 시간이 부족해서

[집밥-더운날] 예산시장 파기름 비빔국수 따라해보기 [내부링크]

파기름 비빔국수 공주님과 머슴은 요즘 유튜브는 '14F 일사에프 - 김대호편'과 '백종원 - 님아 그시장을가오, 백종원 시장이 되다, 배고파'를 챙겨봅니다. '백종원 시장이 되다'를 보면서 지금은 상황상 예산시장을 갈 수 없으나 그렇다고 꼭 가보고 싶지는 않고 (머슴이 사람많은거 싫어함) 특색있는 요리는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예산시장 '구구통닭'의 맛이 궁금하지만 집주위에 '중앙통닭'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금오바베큐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지도 않고 맛이 예상됩니다. 신광정육식당 도래창은... 환상에 한때 빠진적이 있지만 시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여러가지가 많이 있지만 수원에서 예산시장까지 불편함을 감수하고 달려갈 매력은 머슴에게 충분하지 못했지만 면돌이로써 파기름 비빔국수의 맛이 궁금했기에 레시피를 찾아봐서 도전해 보았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파기름 비빔국수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식용유, 소면, 설탕, 대파, 통깨, 간장, 굴

[집밥-흐린날] 가지전 [내부링크]

가지전 공주님이 "조리원 나갈 때 장마가 시작되겠네요"라고 하셨지만 그보다 더 일찍 시작되려나 봅니다. 오늘부터 비가 내리고 있는데 머슴은 습한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그래서 혼자 살 때 제습기를 구매하고 장마철에 엄청날 삶의 질을 높였습니다. 아파트에 살면서 층간 소음에 신경 쓰다 보니 제습기 진동이 크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다이소에 진동 방지 패드를 알게 돼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설치하고 제습기를 가동했는데 진동이 드라마틱 하게 줄지는 않고 냉장도 컴프레서 돌아갈 때 정도의 진동이 느껴져서 장시간/늦은 시간 가동은 자제해야 할 것 같네요. 비가 오면 전이 생각나서 가지전을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가지전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가지, 양배추, 홍고추, 마늘, 밀가루, 카레, 소금, 후추, 식용유, 계란 Step2. 가지1개, 홍고추1개, 마늘3개, 양배추 1주먹, 카레가루1, 밀가루10을 넣습니다. Pre

[집밥-보통날] 전라도 광주 애호박국밥 해보기 [내부링크]

애호박국밥 이제 공주님 조리원 퇴소가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퇴근하고 '공주님 맞이 대청소'를 했습니다. 창문이 너무 더러워서 그것까지 청소하느라 저녁 11시가 다 되었습니다. 원래는 참나물파스타를 하려고 동네 마트에 갔는데 참나물이 없어서 다음에 하기로 하기로 하고 대체 메뉴를 찾았습니다. 유튜브에 영상이 자주 걸려서 알게된 메뉴입니다. 전라도 광주 '명화식육식당'에 애호박국밥인데 간단하지는 않지만 해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항상 요리는 간단한척!!!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애호박국밥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국물용멸치, 마늘, 대파, 돼지전지, 당근, 애호박, 된장, 양파, 국간장, 고추가루, 식용유 Step2. 멸치로 육수를 만듭니다. Step3. 팬에 식용유와 대파를 넣고 볶다가 마늘을 넣고 볶아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돼지고기 전지를 넣고 볶아주고 돼지고기가 익으면 고춧가루 1.5를 넣고 짧게 볶아줍

[집밥-더운날] 더운날 시원하게! 간장 냉국수 그리고 에필로그 [내부링크]

간장 냉국수 머슴은 출산휴가 기간이 끝나고 내일(6/23)부터 출근하기 위해 저녁에 조리원을 나왔습니다. 조리원안에 감금(?)되어서 밖에 날씨를 잘 몰랐는데 습해서 덥게 느껴졌습니다. 조리원 근처 마트에 계란을 저렴하게 판매해서 계란 한 판을 구매하면서 저녁 먹을 것을 고민하는데 마침 국수를 저렴하게 팔아서 구매하고 이런 날씨에 간단하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간장 냉국수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쯔유, 간장, 통깨, 오이, 설탕, 대파, 참기름, 치킨스톡, 국수 Step2. 진간장1.5, 치킨스톡0.5, 쯔유2, 참기름0.5, 설탕0.5, 물 2.5컵(400mL)을 넣고 잘 섞어주고 차갑게 냉장고에 넣어두거나 얼음을 넣으세요. (얼음을 넣으시려면 물을 줄여주세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소면을 삶아주고 차가운 물에 빡빡 씻어줍니다. Previous i

[집밥-보통날] 새우계란덮밥 [내부링크]

새우계란덮밥 오늘부터 혼자 저녁을 챙겨 먹어야 합니다. 공주님은 조리원 퇴원하려면 약 1주일 정도 남았습니다. 사실 그동안 요리들은 간단하게라고 말했지만 간단하지 않은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보여줘야 되는 부분도 있었고 공주님 취향을 반영한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퇴근 후 혼자 저녁을 먹는 기간에는 요리시간 20분을 넘기지 않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음식만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공주님 식재료인 새우를 몰래 훔쳐서 덮밥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새우계란덮밥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굴소스, 올리브유, 맛술, 간장, 액젓, 참기름, 통깨, 양배추, 홍고추, 베트남고추, 계란, 마늘, 새우, 후추 Step2. 올리브유를 넣고 다진마늘과 다진 홍고추를 넣고 볶은 다음에 양배추를 넣고 볶아주세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새우를 넣고 간장0.5, 액젓0.5, 맛술2,

[외식-중국집] 70년 노포 만빈원 그리고 출산 에피소드 [내부링크]

만빈원 수원에 이사 오고 나서 맨 처음 먹었던 중식당 '만빈원' 70년 전에(1948년) 3층 건물로 운영을 했다가 무슨 연유인지 2018년도에 문을 닫았다가 2019년에 세류동에 작은 건물에서 다시 화교 3세가 주방을 이어서 다시 시작한다고 합니다. 만빈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효원로94번길 9 수원의 또 하나 노포 중식당 고등반점은 50년 [외식-중국집] 오래된 중국집 고등반점 고등반점 집 주변에 70년 역사 노포 중국집 만빈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물짜장이 유명하다는데 물... blog.naver.com 처음에 왔을 때 물짜장이 유명하다고 해서 먹으려고 했지만 재고 소진으로 못 먹었고 그 이후에도 몇 번 와서 먹었지만 물짜장을 먹지 못하다가 오늘 먹어보자고 해서 만빈원을 다시 찾았습니다. 등심탕수육과 짬뽕 그리고 물짜장을 주문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원래는 탕수육은 기본으로 시키고 짜장면과 짬뽕 중 하나만 시키는데 오늘은 풀코스로 시켰습니

[집밥-보통날] 오랜만에 빠네 파스타 그리고 출산 에피소드 [내부링크]

빠네 파스타 빠네 파스타는 이탈리어로 빵을 뜻하는 '파네(Pane)'로 유래해서 발음하기 편하게 빠네로 불리었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빠네 파스타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소금, 후추, 식빵, 올리브유, 우유, 치킨스톡, 파마산치즈, 새우, 슬라이스치즈, 마늘, 양파, 스파게티면, 베이컨 Step2. 식빵의 가운대롤 파내서 에어프라이어로 바삭하게 구워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개인적으로 베이컨을 찌듯이 굽는 것보다 바삭하게 굽는 게 좋아서 먼저 따로 구워줍니다. Step4. 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마늘을 먼저 바삭하게 굽고 양파를 넣고 소금/후추 간을 해주고 볶아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5. 그리고 새우도 넣고 볶아줍니다. Step6. 우유를 한 컵 넣고 끓여줍니다. Step7. 끓는 물에 소금과 올리브유를 넣고 파스타면을 7분간 삶아줍니다. Ste

[외식-고기] 새마을식당 수원역점 그리고 출산 에피소드 [내부링크]

새마을식당 수원역점 공주님과 회사 식당 메뉴 중에 '비벼 먹는 김치찌개'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 새마을식당 '7분 김치찌개' 메뉴 따라 한 거 같다고 이야기하니 공주님은 새마을 식당을 한 번도 안 가봤지만 머슴이 예전에 그거 따라 해서 만들어준 거 맛있었다고 하셔서 이번 주말에 '7분 돼지김치'를 하려고 했으나 출산 카운트다운 중인데 주말이 오지 않을 수 있어서 말이 나온 김에 오리지널 새마을식당 '열탄불고기+7분 돼지김치'조합을 맛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가까운 새마을식당 수원역점을 가서 저녁을 먹고 운동겸 산책하며 걸어오기로 했습니다. 새마을식당 수원역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15 2층 가게 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퇴근하고 수원역으로 갑니다. 가게는 2층에 있어서 힘겹게 계단을 올라 (엘리베이터 X) 매장에 들어가서 열탄불고기와 7분 돼지김치를 주문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주문한 열탄불고기가 나와서 굽고 먹는데만 정신이 팔려서 먹다가 중간에 생각나

[생활도움] 가계 경제권 싸움! 주도권을 누가 가져가는가? 그리고 에필로그 [내부링크]

부부 경제권 싸움 가계 경제권 누가 가지고 계시나요? 보통은 아내 또는 남편 중 한 명이 가지거나 맞벌이의 경우는 소득의 일정 금액을 공동 통장으로 모아서 공동으로 운영을 하기도 합니다. 가계 경제권에서 쉽게 양보를 하지 못하고 많이 다투다가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둘 중 한 사람이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면서 정리가 된다고 합니다. 아내 또는 남편이 가계 경제권을 가지게 되면 한 사람은 가계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같이 고민하지 못하고 의심하는 상황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공통 통장으로 일정한 금액을 모으는 경우는 비교적 여유 있는 생활을 할 수 있지만 돈이지 모이지 않는 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공주님과 머슴은 이거에 대해서 결혼 전부터 충분히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머슴과 같은 직군이신 분은 직업적 특성상 경제권을 가지려고 하는데 머슴은 그런 욕심은 없습니다. 공주님도 경제권을 갖는 거에 대한 욕심은 없습니다. 그래서 합의가 쉽게 이루어졌습니다. 저희가 낸 결론은 회사 시스템

[외식-쌀국수] 맛집인가? 까몬 호매실점 [내부링크]

까몬 호매실점 병원 생활 4일차 점심 공주님은 "쌀국수 좋아하시니까 여기 앞에 있는 쌀국수집 한번 갔다 와 보는 게 어때요?"라고 추천을 하셔서 산부인과 진료를 올 때마다 지나가면서 본 '카몬'이라는 베트남 음식점 사람은 항상 적당히 있었던 거 같아서 방문해 보기로 합니다. 까몬 행궁본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886번길 20 1층 까몬 까몬 호매실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 225 딜라이트2 1층 알고 보니까 본점이 수원 행궁동이 본점이라고 하네요. 여기는 제가 유튜브에서 관심 있게 봤던 '랭쌥'이라는 베트남 등갈비찜이라고 볼 수 있는 요리를 팔고 있어서 궁금하긴 했지만 기본인 쌀국수를 맛보기로 했습니다. 가게 인테리어는 베트남 가게인 것처럼 테이블이 스테인리스로 되어있습니다. 오후 2시 시각에도 4인석은 대기가 있었습니다. 쌀국수를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쌀국수는 차돌박이 쌀국수였습니다. 국물은 진할 정도까지는 아니고 적당한 소

[번외편-블로그] 블로그를 시작하고 현재 그리고 에필로그 [내부링크]

사실 머슴은 대학생 때 블로그를와 지식IN을 잠깐 했었습니다. 그때는 지금과 다르게 오로지 재미로 하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한다는 게 취미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블로그를 하면서 대학생 때 블로그를 하지 않게 된 이유가 생각나서 고비가 있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이러한 글로 시작을 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며. 달팽이1) 부부는 벌써 결혼한 지 1년이 지났다. 그동안 공주님2) 뱃속에 아이도 생겼고 공아도3) 무럭무럭 ... blog.naver.com ↑↑↑ 요약하면 머슴은 외식보다는 집밥을 선호하고 집밥도 1개의 요리가 있는 식탁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고물가 시대에 사람들이 외식보다는 요리를 하게 되면 머슴의 블로그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두 가지 진짜 이유 블로그를 시작한 진짜 목적은 두 가지였습니다. 첫 번째는 공주님은 심심할 때마다 머슴이 해드린 요리 사진이나 놀러 간 사진을

[집밥-더운날] 집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메밀소바 [내부링크]

메밀소바 공주님은 예전에는 몸이 차서 여름에도 더위를 잘 안 탄다고 하시고 머슴은 몸에 열이 많아서 난로 같아서 따뜻하고 좋다고 하셨는데 요즘에는 몸에 열이 많아지셨는지 밤에도 얇은 이불만 덮고 자고 낮에는 얼음 물과 아이스크림을 즐겨 하시더니 음식은 냉면과 소바만 찾습니다. 고기와 튀김은 덤으로요. 소바를 해달라는 의미인지 어제 마트 가서 메밀국수를 하나 들고 오셨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소바를 해먹으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소바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쯔유, 메밀국수, 쪽파(대파), 무, 불린미역 Step2. 쯔유1, 물2 비율로 섞어줍니다. (취향에 따라 비율은 조정해 주세요) Step3. 메밀국수를 4~5분 끓여주고 찬물에 씻어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얼음을 이용해서 차갑게 씻어주고 면을 담아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5. 무를 믹서기나 강

[집밥-보통날] 가끔은 색다른 밥으로 가지밥 해보기 [내부링크]

가지밥 4일 연휴의 대장정의 마지막 저녁입니다.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나름 개성 있게 식단을 구성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연휴 마지막 저녁은 소박하게 한식으로 먹으려고 합니다. 마트에 가지가 제철인지 싸게 팔길래 구매해와서 공주님이 좋아하시는 가지밥에 버섯과 감자를 넣은 된장찌개를 먹으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가지밥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가지, 대파, 다짐육, 식용유, 간장, 굴소스 Step2. 팬에 식용유와 파를 넣고 파기름을 내주고 다짐육을 넣고 볶아주다가 간장2를 넣어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자른 가지를 넣고 굴소스1을 넣고 가지가 숨이 죽을 때까지 천천히 볶아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쌀을 미리 불려놓고 위에 가지를 올려서 압력밥솥으로 밥을 시작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5. 밥이 다 되면 밥그릇에

[특별한날] 공주님 출산 그리고 콩나물국밥 [내부링크]

이번 포스팅은 공주님 출산 이야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원래 이런 포스팅은 남기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웃님의 댓글을 보시고 "이런거 포스팅으로 남기면 좋을 것 같다"라는 공주님 지시로 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은 없고 이야기로 풀어갑니다. 의느님께서 마지막 진료(6/13)를 보시고 "아이가 다 컸고 지금 산모에 비해 많이 크고 양수도 부족한 편이라서 자연 진통이 오기를 기다리는 게 득이 없을 것 같으니 예정일에(6/15) 아침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유도분만해보고 안되면 제왕절개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을 듣고 공주님은 눈물을 보이셨습니다. 처음부터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의 선택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스스로의 선택이 아닌 다른 사람의 결정에 수긍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슬펐나 봅니다. 그리고 점심밥이 모자라서 배고프게 먹었다며 더욱 슬프게 우셔서 집 앞에 '가마로 닭강정'집을 가서 닭강정을 사드리니 금방 아이처럼 기분이 좋아지셨습니다. (닭강정

[집밥-더운날] 공주님의 어머니 정식(동치미계란국수) 그리고 출산 에피소드 [내부링크]

공주님의 어머니 정식(동치미계란국수) 공주님은 오늘도 아침에 일찍 눈을 뜨셔서 배고프셔서 피곤해 하는 머슴이 일어날 기미가 없자 공주님은 "하울정식 해줄까요?" "아니요. 공주님은 손하나 까~딱 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소시지나 빵이 없어서 하울정식은 못합니다." 하고 몸을 일으켜 주방으로 갑니다. 하울정식은 ''움직이는 하울의 성"이라는 애니메이션에 나온 음식이라서 그렇게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소시지나 빵을 같이 드시면 맛있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날이 더워서 시원하면서도 있는 재료를 찾다 보니 공주님이 입덧할 때 어머님이(장모님) 만들어주신 동치미가 있어서 그걸 활용한 시원한 동치미계란국수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공주님의 어머니 정식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동치미, 묵은지, 계란, 김, 감자전분, 소금, 통깨 Step2. 계란3, 감자전분6, 소금 조금을 넣고 섞어줍니다. (2인기준 계란 5개 했더니 너

[집밥-보통날] 마파순두부덮밥 그리고 출산 에피소드 [내부링크]

마파순두부덮밥 머슴은 10년간 헬스를 했습니다. 기대는 안 하셨겠지만 근육을 만들기 위한 헬스가 아니고 생활헬스(?) 몸무게와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다년간 헬스를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여러 가지 사유로 1년 가까이 헬스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이유인지 몰라요. 요즘 주말 아침마다 일어나기가 힘들어집니다. 그럴 때마다 저를 깨워주는 공주님의 말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내가 할까요? OO 어때요?" 머슴은 벌떡 일어나 주방으로 갑니다. 아침은 공주님이 이야기한 해물 동그랑땡 사다 둔 거 하고 요약 버전으로 고기 빼고 중국식 느낌으로 마파두부덮밥이 아니고 마파순두부덮밥을 할 생각입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마파순두부덮밥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홍고추, 양파, 설탕, 맛술, 간장, 두반장, 굴소스, 순두부, 통깨, 대파 Step2. 물1, 미림1, 설탕1, 간장1, 굴소스1, 두반장1을 넣고 섞어줍니다. Step3. 파기름을 내주

[공주님요리] 아침밥 어묵 한상차림 [내부링크]

오늘은(6/5) 징검다리 연휴입니다. 주말에 나름 바쁘게 돌아다니고 요리하고 그래서인지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었습니다. 머슴이 8시가 넘어도 일어날 기미가 없자 공주님은 배고프셨는지 직접 주방에 들어가셨습니다. 달그닥거리는 소리에 잠이 깨서 무거운 몸을 이끌고 주방으로 향했습니다. 구매해놓은 어묵이 5일 지났지만 뜯지 않았고 소비기한이 10일이라니까 믿고 요리를 하셨습니다. <어묵볶음> <분홍소세지구이> <어묵탕> Previous image Next image 읭;; 쯔유? 뭐... 같은 간장 계열이니 그럴 수 있죠... 총 평 어묵국은 쯔유를 써서 그런지 단맛이 더 있었지만 요리에 정답이 어디 있나요.. 입맛에 맞으면 된 겁니다^^ 맛있게 먹고 하루 일정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를 합니다. (feat. 공주님은 놀리려고 사진 찍는 거 아니냐고 의심하셨지만 이내 요리에 집중하셨고 나중에 찍힌 사진을 보고 손이 너무 두껍게 나왔다며 포토샵을 요구해 오셨지만 거절하였습니다...)

[외식-쌈밥] 행궁동 시골집우렁쌈밥 그리고 출산 에피소드 [내부링크]

시골집우렁쌈밥 갑자기 한동안 먹지 않은 우렁쌈밥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렁강된장에 고기를 구워서 쌈밥을 즐길 수 있는 집을 찾기로 했는데 100% 만족할 수 있는 조건을 가진 식당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후보1. 화성 안녕동에 있는 토담우렁쌈밥 토담우렁쌈밥 경기도 화성시 만년로929번길 4-3 후보2. 행궁동 시골집우렁쌈밥 시골집우렁이쌈밥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84번길 10-8 처음에는 융건릉을 가는 코스로 점심을 후보1을 가려고 고민했는데 예전에 가끔 갔던 곳이고 일주일 전에 비가 많이 와서 융건릉 나들이 계획을 취소되어 오늘 오후 병원 진료 예정이라서 후부2에서 점심을 먹고 병원 진료를 가기로 했습니다. 이곳은 '맛있는 녀석들'에 방영되었다고 하고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서 기대를 가지고 점심을 먹으러 가봅니다. 식당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식당 이용 시 1시간 무료주차) 계단을 힘겹게 올라서 식당에 도착합니다. 점심은 우렁쌈밥을 운영하고 저녁에는 회오마카세를 운영한다고

[집밥-보통날] 맛남의 광장 느타리버섯 두루치기 그리고 에필로그 [내부링크]

느타리버섯 두루치기 두려웠던 산부인과 내진을 끝내고 나서 출산을 대비해서 보건소로 향해서 미리 코로나 검사도 마쳤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한숨 자고 저녁 준비를 합니다. 공주님은 버섯을 좋아하십니다. 튀김도 좋아하시는데 버섯을 튀기면 환상의 음식이 됩니다. 그래서 버섯튀김을 하지 않습니다. 머슴이 힘들어서요. 대신 다른 버섯요리를 하려고 합니다. 우연히 보게 된 '맛남의 광장'에서 나온 느타리버섯 두루치기입니다. 이걸 하려고 느타리버섯을 구매한 것은 아니고요 마트에서 느타리버섯을 3팩을 할인 판매해서 망설임 없이 구매하고 나니 우연히 보이게 되었습니다. 볶음류는 소주 안주나 출산이 다가온지라 안주와 별개로 밥반찬으로 느타리버섯 두루치기를 요리해 봅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느타리버섯 두루치기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느타리버섯, 당면, 당근, 깻잎, 양배추, 대파, 마늘, 양파, 고추가루, 통깨, 고추장, 설탕, 참기름, 진간장, 식용

[집밥-보통날] 감자 치즈빵 [내부링크]

감자 치즈빵 공주님은 3월에 신청했던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사업'에 당첨되었는데 주문하는 것 깜빡하고 있었는데 안내 문자를 받고 급하게 주문을 했습니다. 막상 주문하는데 선택폭이 넓지 않아 소고기, 매실액 그리고 감자 1.5kg를 주문하셨다고 하셔서 냉장고에 남아있는 감자를 먼저 먹기 위해 감자 치즈빵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감자 치즈빵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모짜렐라치즈, 슬라이스치즈, 계란, 베이컨, 감자, 고구마, 양파, 빵가루, 소금, 후추, 파마산치즈가루, 올리브오일 Step2. 감자와 고구마를 썰어서 물에 삶아줍니다. Step3. 다진양파를 팬에 볶아주고 베이컨도 구워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감자와 고구마가 익었으면 건져서 으깨주고 파마산치즈가루3, 빵가루3, 계란1, 볶은양파3을 넣고 섞어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

[집밥-보통날]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만 튀기나? 그래서 튀겼다! 양갈비카츠 [내부링크]

양갈비카츠 저번에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양갈비는 구이를 한번 해먹고 한 덩어리가 남았습니다. [집밥-보통날] 코스트코 양갈비 요리하기 양갈비 코스트코에 가서 고기도 사고 또 고기도 사고 또 고기도 사기 위해 코스트코를 갑니다. 육식주의자 ... blog.naver.com 냉동실에 두었는데 너무 오래되면 냄새가 심할까 봐 어떤 요리를 할지 고민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돼지고기(돈카츠), 소고기(규카츠), 닭고기(치킨)는 튀겨먹는 요리가 있는데 양고기도 고기인데 튀겨서 먹으면 안 되나?라는 생각으로 유튜브를 찾아보다가 양갈비를 튀기는 레시피 영상이 딱하나 있었습니다. '공격수셰프'라는 분의 레시피를 참고해서 양갈비카츠를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양갈비카츠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양갈비, 로즈마리, 버터, 계란, 소금, 후추, 식용유, 빵가루, 밀가루 Step2. 양갈비를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집밥-보통날] 들깨순두부탕 [내부링크]

들깨순두부탕 어제 고인돌 공원-융건릉 나들이 일정하고 오늘은 마트만 다녀오기로 해서 조금 늦은 아침을 먹으려고 합니다. 재료가 한두 개씩 부족해서 하려고 하는 요리를 할 수가 없어서 냉장고에 있는 순두부와 남아있는 들깨가루를 넣어서 고소한 들깨순두부탕을 하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들깨순두부탕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새송이버섯, 대파, 양파, 멸치, 다시마, 순두부, 마늘, 소금, 후추, 국간장, 액젓, 들기름, 들깨가루 Step2. 육수를 내기 위해 멸치를 덖은 후에 물과 다시마를 넣고 10분간 끓여줍니다. Step3.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내고 준비한 새송이버섯, 양파를 넣고 끓이다가 순두부를 넣어고 국간장2, 액젓2, 마늘1 그리고 소금 후추 조금으로 간을 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재료가 익으면 들깨가루7을 넣어주고 다 되면 대파와 들기름을 넣고 마무리해줍니다. (농도를 보면서

[집밥-보통날] 중국식 가지튀김 [내부링크]

가지튀김 아침을 들깨순두부탕을 먹고 그동안 미뤄왔던 육아 공부를 위해서 유튜브 '맘똑티비'의 여러 영상들을 보았습니다. 점심때가 돼서 점심 메뉴는 2주 전에 구매한 가지가 그대로 있어서 상태가 많이 안 좋아서 먹기 위해서 어제 어향 가지볶음을 했고 오늘은 가지튀김을 하려고 합니다. 유튜브 '여가네' 여경래, 박은영 셰프가 했던 가지튀김을 따라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가지튀김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가지, 다짐육, 다진새우, 피망, 양파, 설탕, 전분가루, 계란, 식용유, 간장, 식초, 굴소스, 소금, 후추 Step2. 가지를 1cm 정도로 자르고 가운데를 갈라줍니다. Step3. 돼지고기 다짐육과 새우를 다져서 감자전분과 계란흰자를 넣고 섞어줍니다. (농도를 보고 감자전분을 조절해 주세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가지에 고기소를 넣어줍니다. Step5. 감자전분2, 물1, 계란노른자

[외식-돈까스] 옛날 돈까스 찾아 삼만리 홍익돈까스 수원역점 [내부링크]

홍익돈까스 수원역점 먹어도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공주님의 튀김 욕구 튀김 너무 많이 먹어서 먹으면 안 된다고 하시면서 돈까스, 치킨, 탕수육을 먹으러 가자고 하면 고민하는 척하면서 따라나섭니다. 그중 돈까스가 최고의 중독 음식입니다. 채워지지 않는 완벽한 옛날 돈까스 형태인 왕돈까스가 좋은데 요즘은 유행하는 두꺼운 카츠만 있다고 아쉬워하고 있었습니다. 불현듯 홍익돈까스에 왕돈까스가 생각났습니다. 그곳의 왕돈까스가 공주님이 원하는 스타일인 거 같아서 홍익돈까스라는 떡밥을 투척해 봤더니 튀김 너무 많이 먹어서 안되는데... 하시며 가보자고 하셨습니다. 본점은 동탄에 있는데 본점은 웨이팅이 있지만 운이 좋으면 웨이팅 없이 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동탄까지 갈 수 없고 운동 겸 가까운 수원역점으로 걸어갑니다. 홍익돈까스 수원역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10-3 수원역 먹자골목을 지나 가게에 도착합니다. 외관은 홍익돈까스 인테리어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집밥-보통날] 코스트코 양갈비 요리하기 [내부링크]

양갈비 코스트코에 가서 고기도 사고 또 고기도 사고 또 고기도 사기 위해 코스트코를 갑니다. 육식주의자 공주님은 오랜만에 양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셔서 양고기, LA갈비, 새우 등을 구매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일정 때문에 바로 양고기를 하지 못하고 며칠 지나서 양고기를 먹기위해 요리를 해봅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양갈비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소금, 후추, 통마늘, 로즈마리, 양갈비, 대파, 양파, 양배추, 마늘가루, 올리브유, 버터, 양고기 시즈닝, 민트젤리 Step2. 양갈비를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올리브유를 앞뒤로 바르고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줍니다. (마늘가루가 있으시면 같이 뿌려주세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팬에 양갈비를 굽고 잡내를 잡기 위해 로즈마리를 올려서 구워주다가 통마늘을 넣고 같이 구워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양갈비를 앞뒤

[집밥-보통날] 편스토랑 어남선 따라하기2 갈비치킨 그리고 에피소드 [내부링크]

갈비치킨 공주님은 요즘 길거리를 지날 때마다 "저기 저런 치킨집이 있네요~ 구경만 해볼까요? 비싸다... 그냥가요~" 라며 치킨중독 증상이 일주일을 넘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 남아있는 닭다리를 가지고 튀기지는 못하고 편스토랑에서 어남선씨가 한 '갈비치킨'을 따라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갈비치킨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닭다리, 대파, 청양고추, 마늘, 설탕, 굴소스, 진간장, 물엿, 후추 Step2. 닭다리에 칼집을 내고 팬에 올려서 익혀 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한번 뒤집고 뚜껑을 덮고 5분간 구워주고나서 마늘, 고추를 넣고 다시 뚜껑을 덮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설탕1, 간장3,굴소스1, 물엿6을 차례대로 넣고 소스가 골고루 베이도록 뒤집으면서 구워주고 마지막으로 후추와 대파를 넣습니다. Previous image Nex

[집밥-흐린날] 간단하게 먹는 돈까스 김치나베 [내부링크]

돈까스 김치나베 하루 종일 습하고 비가 와서 점심은 부침개와 된장찌개를 해먹으려고 했는데 냉장고에 재료가 하나도 없어서 근처 마트 가서 구매하려고 나섰다가 마트가 휴일이고 다른 마트 가니 원하는 재료가 없었습니다 공주님은 비가 오니까 돈까스 김치나베를 먹고 싶다고 하시는데 다행히 재료는 냉장고에 있어서 돈까스 김치나베를 시작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돈까스 김치나베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돈까스, 양파, 대파, 계란, 김치, 설탕, 간장, 참깨, 굴소스 Step2. 돈까스를 팬에 식용유를 넣고 구워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다른 팬에 식용유를 넣고 대파를 넣고 파기름을 내고 양파를 넣고 투명하게 될 때까지 볶아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김치를 넣고 설탕1을 넣고 볶아주고 간장2, 굴소스1을 넣고 물 한 컵을 넣고 끓여줍니다 Previous image

[특별한날] 한강공원은 라면인가? 치킨인가? [내부링크]

이번 포스팅은 갑자기 한강을 가고 싶다는 공주님의 이야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공주님은 어디서 보셨는지 한강공원 가보고 싶다고 하십니다. "한강공원 가서 치킨을 먹고 싶네요~" 머슴은 "한강공원은 라면이죠!" 공주님은 "한강공원에서 치킨 먹어야 맛있죠" 머슴은 "공주님은 한강공원 안 가보셨잖아요~" 공주님은 머슴은 "치킨이 드시고 싶어서 한강공원 가자는 건가요? 한강공원을 생각하니 치킨이 드시고 싶으신 건가요?" 공주님은 "둘 다" 이렇게 상황을 보고 한강공원을 가기로 합니다. 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 퇴근하고 간단히 저녁을 먹고 한강공원을 가기로 했습니다. 반포 한강공원은 예전에 가끔씩 가던 곳이라 익숙해서 이곳을 가려고 합니다. 반포 한강공원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11길 40 한강공원 반포 안내센터 세빛섬 서울특별시 서초구 올림픽대로 2085-14 세빛섬 세븐일레븐 서래나루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올림픽대로 2085-18 한국통닭 서울특별시 서초구 올림픽대로 2085-

[집밥-보통날] 그래도 다이어트 중이라서 감자 오므라이스 [내부링크]

감자 오므라이스 4일 연휴 첫날 아침입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일로 인해서 긴 연휴에 식탁을 어떻게 준비할지 하나도 계획하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도 하루하루 메뉴도 하루하루 생각하고 준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은 급하게 메뉴 선정하면서 점심 메뉴까지 선정했고 저녁 메뉴는 다행히 기존에 생각했던 메뉴가 있어서 그것으로 해서 오늘 하루는 벌었습니다. 그럼 오늘 아침 급하게 메뉴를 선정한 감자 오므라이스를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감자 오므라이스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계란, 버터, 피망, 양배추, 감자, 소금, 후추, 모짜레라치즈, 마요네즈 Step2. 감자를 잘게 썰어서 물을 조금 넣고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에 10분 돌려줍니다. Step3. 다 익은 감자에 버터와 마요네즈 그리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으깨준 다음에 양배추와 피망을 넣고 섞어줍니다. (샐러드 할 수 있는 야채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Pr

[집밥-보통날] 어향가지볶음 [내부링크]

어향가지볶음 요즘 주말에 요리를 하면서 느끼는 생각은 예전에는 어떤 요리를 하겠다고 남은 재료는 어떤 요리를 해서 재료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재료를 구매해서 100% 활용을 했었는데 요즘에는 일단 기본 재료를 사놓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에 맞춰서 그럴듯한 요리를 하는 게 진짜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했던 JTBC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셰프들이 나와서 게스트의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보고 10분 안에 요리를 하는 게 정말 대단하구나라는 생각을 새삼 하게 됐습니다. 재료를 버릴 수 없으니 2주 전에 사다 둔 가지가 썩어가고 있어서 냉장고 있는 재료를 조합해서 어향가지볶음을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어향가지볶음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고추가루, 다짐육, 가지, 버섯, 피망, 양파, 대파, 마늘, 설탕, 식초, 간장, 식용유, 케찹, 굴소스, 맛술 (가지는 채 썰어서 소금을 뿌려 살짝 절여서 물기를 꽉

[집밥-보통날] 오래된 양배추를 썩기 전에 먹으려고 생각해낸 두부까스 만들기 [내부링크]

두부까스 지난주에 회사 업무와 개인적인 약속으로 인하여 퇴근 후 공주님이 준비해 주는 저녁을 먹지 못해서 냉장고 재료들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썩기 전에 요리를 하기 위해 양배추를 샐러드로 해서 같이 먹을 메인 요리를 생각하다가 두부까스를 떠올려서 아침을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두부까스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슬라이스치즈, 모짜렐라치즈, 빵가루, 밀가루, 계란, 두부, 양배추, 케찹, 마요네즈, 소금, 식용유 Step2. 두부 한 모에 소금 간을 해주고 4등분 하고 밀가루를 입혀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두부 위에 슬라이스 치즈 반장, 모짜렐라치즈 조금 나머지 슬라이스치즈 반장 그리고 두부로 덮어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계란물을 입혀주고 빵가루를 입혀줍니다. 이것을 2회 반복해 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집밥-보통날] 오늘은 정말 평범하게 비빔밥과 미국산 꽃갈비 [내부링크]

비빔밥과 미국산 꽃갈비 낮에 많은 일을 하기도 했고 주말마다 마트에서 장을 봐왔지 요리는 거의 못해먹어서 냉장고에 너무 오래 두었던 재료를 가지고 비빔밥을 해먹으려고 합니다. 오늘은 다른거 없고 일반적인 일상 포스팅입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집에 냉장고에 비빔밥에 넣을 재료를 넣고 계란 후라이 2개를 해서 올려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2.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LA꽃갈비에 시판 양념을 발라라서 구워서 준비합니다. Step3. 김을 부셔서 올려서 같이 비벼서 맛있게 먹습니다. 요즘 김대호 아나운서가 주인공인 4춘기를 자주 봅니다. 기안84와 같은 부류의 사람이기도하고 때로는 저렇게 눈치않보고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맘대로 하는것도 부럽기도 하지만 저는 공주님을 뫼시고 사는 머슴 삶이 만족스럽기 때문에 예전에 혼자 살때 기억도 나고해서 재미있게 보면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총평 총 요리시간 10분 (준비 0분

[집밥-보통날] 혼자 먹으려고 간단하게 만든 비빔 그라탕 [내부링크]

비빔 그라탕 아침에 눈을 떠서 식탁을 보니 김가루가 떨어져있었습니다 공주님에게 추궁하니 새벽에 배가 고파서 밥에 김싸서 먹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먹을 머슴밥 간단히 해서 배를 채우기로 했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비빔 그랑탕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모짜렐라치즈, 슬라이스치즈, 계란, 밥, 고추장, 케찹 Step2. 고추장1, 케찹1을 넣고 밥을 비벼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2. 가운데를 파내서 도넛 모양을 만들어 주고 계란을 깨뜨려 주고 슬라이스 치즈와 모짤레라 치즈를 올려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전자렌지에 3분 돌려줍니다. Step4. 모짜랄레치즈가 다 녹으면 꺼내서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총 평 총 요리시간 5분 (준비 0분, 조리 5분) 비빔으로 해서보다는 볶음밥을 해서 먹으면 더 맛있을거

[집밥-보통날] 베트남 음식 따라 해본 새우롤과 볶음밥 [내부링크]

새우롤과 볶음밥 이번 주 연휴는 친구들이 집들이겸 출산전 마지막을 위해 집으로 모이기로 했습니다. 연휴인데 하루 종일 비가 와서 원래 계획하기로 한 것을 못하고 그냥 집들이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마트에 장을 보고 돌아와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을 것을 준비해 봅니다. 베트남 음식점을 갈 때마다 시켰던 새우롤을 한번 집에서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새우롤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쌀국수, 새우, 감자전분, 후추, 소금, 식용유 Step2.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하고 감자전분1을 넣고 섞어줍니다. Step3. 불려놓은 쌀국수를 새우에 말아줍니다. Step4. 기름에 새우롤을 튀겨주고 건져서 기름을 빼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5. 볶음밥과 새우롤을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총 평 총 요리시간 30분 (준비 10분, 조리 20분) 사다 놓은 쌀국수 면이

[외식-왕갈비] 수원하면 왕갈비, 가보정 [내부링크]

가보정 수원에 유명한 왕갈비집은 가보정, 본수원갈비, 삼부자갈비, 신라갈비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수원이 갈비로 유명하게 된 이유는 예전에 수원화성에 우시장과 도축장이 크게 형성되어 질 좋은 고기를 공급받을 수 있어서 갈비가 유명하게 되었습니다. 친구 부부가 놀러 와서 통 크게 수원 왕갈비를 대접하기 위해 가보정을 방문합니다. 가보정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장다리로 282 의성빌딩 가보정 4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수풍로 103 본수원 갈비는 가봤고 나머지 갈비집은 가보지 못했습니다. 원조는 화춘옥으로 시작한 삼부자 갈비인데 우여곡절이 많은 삼부자갈비는 언젠가 가볼 날이 오겠죠? 가보정은 1관~3관이 모여있고 4관은 용인 수지에 있습니다. 가끔 지나갈 때마다 느낀 거지만 기업형에 가보정 거리라고 해도 될 만큼 가보정 건물이 사방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예약한 방으로 안내받아 생갈비, 양념갈비를 주문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집밥-보통날] 다이어트 토핑소스 두부크림 만들기 [내부링크]

두부크림 두부크림을 다른 곳에서 보고 정확한 레시피를 찾다가 편스토랑 한지혜씨가 소개한 것을 참고로 만들어보았습니다. 편스토랑 한지혜씨는 두부 크림치즈라고 했는데 정확하게는 크림도 아니고 치즈도 아닙니다. 두부로 크림치즈 느낌이 난다는 뜻이었습니다. 냉장고에 공주님이 사다 둔 식빵이 있어서 식빵에 발라먹을 소스를 만들어보려고 두부크림을 만들어봅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두부크림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식빵, 땅콩, 소금, 두부, 오이, 레몬즙, 우유 Step2. 식빵을 바삭하게 하기 위해서 에어프라이어에 200도 10분을 돌려줍니다. Step3. 오이를 얇게 슬라이스해주고 소금을 뿌려 절이고 10분 후에 물기를 짜줍니다. Step4. 두부하고 땅콩, 레몬즙1, 우유 반 컵을 넣고 믹서기로 갈아주면서 우유로 농도를 조절하고 맛을 보고 소금양을 조절해서 간을 맞춥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5. 바삭하게

[집밥-보통날] 아침을 국과 밥으로 간단히 먹을때 적합한 순두부계란탕 [내부링크]

순두부계란탕 어제는 무더웠는데 오늘 아침은 조금은 쌀쌀하고 마땅히 하려고 하는 요리가 없어서 냉장고에 있는 순두부를 가지고 요리를 하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간단하게 해먹었던 순두부계란탕을 빨리해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순두부계란탕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참치액젓, 국간장, 후추, 다시마, 멸치, 김, 계란, 순두부, 대파 Step2. 육수를 내기 위해 멸치를 덖은 후에 물을 붓고 다시마 넣고 15분 끓여줍니다. Step3. 다시마와 멸치를 건져내고 순두부를 넣고 먹기 좋게 부셔준 다음 계란물을 풀어서 넣어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조미김을 가루로 만들어서 끓는 순두부 계란탕에 넣어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5. 대파를 넣고 참치액젓2, 국간장2를 넣고 후추 약간 뿌려 간을 맞춰 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외식-장어] 기흥 장어촌에서 먹어본 만우정 본점 [내부링크]

만우정 본점 지번주에 이어 이번주도 이케아를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근처에 있는 코스트코를 들러서 장을 보고 나서 12시가 다 돼서 외식할 곳을 찾았습니다. 사실은 찾았다기 보다는 전날 일정에 반영되어 있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매달말에 다음달 지출 계획을 세웁니다. 그래서 지난달 말에 지출 계획을 세우는데 공주님曰 "식비를 줄이고 외식비를 늘려 주세요." 머슴曰 "왜요? 지금까지는 외식비 너무 많다고 줄이자면서요" 공주님曰 "이번 달은 외식을 많이 하게 되지 않을까요?" 머슴曰 "왜요? 장어라도 드시게요?"라고 하니 공주님은 입이 삐쭉 튀어나왔습니다. 장어를 드시고 싶어 하시는 걸 기억해서 미리 이동 동선에 괜찮은 장어집을 확인해 두었습니다. 만우정본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334-10 만우정본점 기흥 장어촌에(보정동에서 이전) '만수정', '만우정', '만미정', '만나정' 궁금해서 구글링을 했지만 무슨 관계인지 정확한 정보는 없습니다. 루머로 '형제의 난이다, 가족이

[특별한날] 이웃님들 따라서 도심 속에 야외 바베큐! 테라스바베큐키친 그리고 에필로그 [내부링크]

이번 포스팅은 이웃님의 포스팅을 보고 '나도 빠질 수 없지'라는 생각으로 실행한 주말 나들이 이야기입니다. 요즘 유행이라는 야외 바베큐를 즐기는 이웃님 포스팅을 보고 가까운 거리에 야외 바베큐 장소가 있는지 찾아봤는데 마침 적합한 장소를 발견했습니다. 테라스바베큐키친 영통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청명산로 136 테라스바베큐키친 공주님에게 보고드리니 "나도 이런 곳 가보고 싶었어요. 요즘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머슴이 찾은 장소를 공유드리니 승인하셔서 주말에 가기로 했습니다. 야외 바베큐는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캠핑 가고 싶은데 장비가 없으신 분' '캠핑장 예약 어렵고 멀리 가기 힘드신 분' '캠핑 준비가 많아 시작도 전에 지치시는 분' '글램핑 가기에 비용 부담이 있으신 분' 가볍게 가서 캠핑 느낌으로 상대적 적은 비용으로 바베큐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입구 쪽에 간판이 있지만 지나치기가 쉽고 여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산길을 조금 들어가면 저기인 거 같은 곳이 오늘의 야외

[외식-치킨] 수원3대 통닭은 아니지만 맛있게 먹은 중앙통닭 [내부링크]

중앙통닭 수원으로 이사 왔을 때 집주변에 '중앙통닭'집이 있는 거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원하면 수원 통닭거리에 3대 통닭을 먹어봐야지! 하며 집주변인 '중앙통닭'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외식-통닭] 수원 3대 통닭, 용성통닭 수원 3대 통닭 - 용성통닭 공주님께서 치킨앓이가 시작돼서 이를 치료하기 위하여 수원 통닭거리를 가자고 ... blog.naver.com '용성통닭'을 가보고 나서 일단 수원 왕갈비 통닭의 실망스러움이 있어서 수원의 전체적인 통닭집을 다시 가 볼 생각이 없어서 잊고 있었습니다. 처음 이사 왔을 때는 '중앙통닭'이 사람이 많지 않았던 거 같은데 중앙통닭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16번길 70 주말에 돌아보니 낮에도 사람이 있어서 여기 잘 되나? 생각했습니다. 당근 거래로 바쁘신 나날을 보내시는 공주님은 "여보 여기 통닭집 잘 되나 봐요 당근거래 때문에 왔다 갔다 할 때마다 사람이 많네요"라며 치킨을 먹을 때가 됐음을 알리는 신호를 보내오셨습니다.

[집밥-보통날] SNS에서 유명하다는 다이어트 와퍼 [내부링크]

다이어트 와퍼 일단은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잘되고 있는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하루에 해야 하는 운동량이 있는데 그것을 하지 않고 식단 조절로 만 체중조절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쨌든 다이어트를 위해 오늘도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요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유행이 지났는지 모르겠지만 SNS에서 난리 난 다이어트 와퍼를 알고 오늘은 이것을 해봅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다이어트 와퍼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또띠아, 양배추, 양파, 파마산치즈, 간장, 케찹, 마요네즈, 다짐육, 토마토 Step2. 소고기 다짐육을 소금과 후추, 그리고 미림으로 밑간을 해줍니다. Step3. 원래 버전은 또띠아에 다짐육을 올려서 뒤집어 구워주는데 앞뒤로 바삭하게 굽기 위해 팬에 직접 앞뒤로 구워줍니다. (미림으로 잡내를 잡기 위해 사용했는데 수분이 나오니 후추를 좀 더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외식-소바] 날씨가 더우니까자 가제면 삼동소바 공세점 [내부링크]

삼동소바 공세점 오늘은 이케아를 갑니다. 출산을 준비하기 위해 육아 필수템이라는 '로스코그 3단 트롤리', 수납 아이템, 목욕 바구니, 매트 등을 보려 갔다가 좀 더 고민해보기도 하고 '로스코그 3단 트롤리' 만 구매하고 이케아를 나왔습니다. 원래 목적은 오전에 이케아 갔다가 들어와서 점심을 먹는 거였는데 늦게 출발해서 점심을 외식하기로 합니다. 날씨가 더워서 시원한 음식인 소바를 먹으려고 찾아봤습니다. 괜찮은 곳은 일요일 휴무를 해서 끌리지 않았지만 나름 유명하다는 '삼동소바 공세점'을 가기로 결정합니다. 삼동소바 공세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로 65 용인 보정이 본점이고 생활의 달인도 나왔다는데 머슴은 그지역에 5년 가까이 살았어도 몰라서 무색했습니다. 그러고 보면 용인수지 지역에 생활의달인 나오신 분들 가게들이 많은거 같아요. 가게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은 여유가 있어서 좋았고 점심 지난 시간인데 차들이 많았는데 다행히 대기없이 바로 입장했습니다. Previous image N

[집밥-보통날] 순두부 김계란말이 [내부링크]

순두부 김계란말이 머슴은 여름을 맞이하여 다이어트를 하려고 합니다. 다이어트는 몸을 여름 옷에 맞추기 위함이라서 운동하기는 어려워서 식단 조절로 군살을 빼 보고려고 합니다. 공주님을 위한 아침만 준비하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순두부 계란말이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순두부, 계란, 치킨스톡, 액젓, 토마토소스, 김밥 김 Step2. 순두부를 김밥 김으로 말아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계란3와 치킨스톡을 조금 넣고 풀어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계란물을 붓고 나서 김밥 김에 순두부를 말아놓은 것을 넣고 계란말이를 해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5. 토마토소스5를 넣고 액젓을 조금 넣고 끓여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6. 토마토소스를 그릇에 담고 순두부 계란

[집밥-보통날] 하와이 요리에서 하나 추가해서 한강 쉬림프 박스 만들기 [내부링크]

쉬림프 박스 이색적인 음식을 해보기 위해 여러 가지 찾아보던 중 하와이는 안 가봤지만 하와이 가면 무조건 먹는다는 '갈릭버터 쉬림프'를 만들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레이먼 킴 셰프를 보고 구상했었습니다. 하지만 '집밥 백선생'에서 한강공원에서 파는 '쉬림프 박스'라는 콘셉트로 두 가지 새우 덮밥요리를 하는 것을 보고 갈릭버터와 칠리 두 가지로 해보기로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쉬림프 박스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새우, 밀가루, 다진마늘, 버터, 고추가루, 설탕, 식초, 레몬즙, 파프리카가루, 후추, 소금, 파슬리가루, 토마토소스(케찹), 올리브유, 간장 Step2. 밀가루2, 파프리카가루2, 고추가루1을 넣고 섞습니다. Step3. 준비한 새우에 버물여 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팬에 올리브유7와 버터2를 넣고 다진마늘5을 넣고 볶아 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집밥-보통날] 맛있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김치찜 [내부링크]

김치찜 낮에는 따뜻했다가 저녁만 되면 찬바람이 불어서 주말이고 해서 적당한 메뉴를 찾다가 김치찜을 하기로 합니다. 김치찜은 김치가 맛있으면 반은 하는데 처갓집에서 가져온 맛있는 묵은지가 있어서 치트키를 사용하여 어렵지 않게 시도해 봅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김치찜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돼지고기 전지, 쌈장, 멸치, 다시마, 새우젓, 마늘, 대파, 양파, 미림, 고추가루, 매실액, 들기름 Step2. 육수를 내기 위해 멸치를 덖고 물과 다시마를 넣고 15분 정도 끓여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묵은지를 깔고 돼지고기 전지를 위에 놓고 다시 묵은지로 덮어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양파와 대파를 넣고 고추가루4, 다진마늘2, 매실액2, 들기름4, 쌈장1, 새우젓3을 넣고 멸치 다시마 육수를 살짝 잠길 정도로 넣어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집밥-오리] 이제야 먹어본 오리불고기 [내부링크]

명당 오늘은 산부인과 막달 검사를 했는데 빈혈 수치만 빼고 아주 건강해서 다행이였습니다. 공아님 머리가 쬐끔 많이 크다는 (100명중 8등, 그냥 1등 하지..) 안타까운 정보를 다시 확인하고 '자연분만을 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과 공아님은 코와 입이 공주님과 똑 닮아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고 병원을 나와서 부동산 임장을 떠나려고 합니다. 사실 임장이랄 거 까지는 없고 수원-군포-안양으로 신규 입주 예정 지역 주위 환경과 접근성을 보고 드라이브 겸 다녀오려고 합니다. 머슴은 초식동물로써 닭은 괜찮은데 오리는 돼지나 소와 같은 육질을 가지고 있어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오리를 대패 삼겹살처럼 얇게 슬라이스를 해서 불고기를 해먹는 요리가 있는 거를 유튜브 '장사의신'이라는 것을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종종 이웃님들 중에 오리불고기 집을 다녀온 포스팅을 보면서 언제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수원지역에는 없어서 못 가다가 수원-군포-안양을 가는 경로에 '명당'

[집밥-보통날] 예산시장 보고 변형해서 따라해본 치즈멘치카츠 [내부링크]

치즈멘치카츠 냉장고에 있는 호주산 소고기가 구입한지 오래돼서 해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백종원 시장이 되다' 16화에서 예산 시장 신메뉴 개발 장면에 '연돈 볼카츠'를 준비하는 본 것이 떠올라 볼카츠를 해보려고 합니다. 다짐육으로 돈가스처럼 튀기는 요리인데 동그랗게 하면 속이 익지 않을까 봐 호떡처럼 살짝 눌러서 타원으로 튀기는데 볼카츠는 조금 작에 만들어서 동그랗게 튀기는 겁니다. 고기만으로 하는 건 별로일 거 같아서 안에 모짜렐라치즈를 넣어서 해보기로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치즈멘치카츠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다진 소고기, 다진 돼지고기, 모짜렐라치즈, 양파, 계란, 빵가루, 밀가루, 카레가루, 후추, 소금 Step2. 다진 소고기7, 다진 돼지고기3, 빵가루3, 다진양파3,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잘 섞어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고기를 그릇 모양을 만들어주고 안에 모짜렐라치

[집밥-보통날] 냉장고 털기로 생각해낸 키토 오므라이스 [내부링크]

키토 오므라이스 토요일 주말 아침 가끔 미션이 주어집니다. 그것은 머슴이 계획했던 재료들이 냉장고에 없거나 아무 생각 없이 주말 아침을 맞이하게 될 때 눈뜨고 일어나기까지 아침을 무엇으로 할 건지 생각해 내는 일입니다. 오늘은 정말로 아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무작정 냉장고 문을 열었습니다. 공주님이 마트에서 구매하고 다음날에 할인을 해서 억울했다는 계란과 양배추와 계란이 있어서 무작정 잡히는 대로 꺼내서 재료 준비하면서 재료 볶아서 계란이불 덮어서 먹어야겠다고 시작해 봅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키토 오므라이스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감자, 계란, 양배추, 양파, 소금, 후추, 토마토소스, 식용유 Step2. 팬에 기름을 두르고 채 썬 양배를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노르스름하게 볶아냅니다. Previous

[집밥-보통날] 태국음식 맛집을 찾지 못해서 직접 만들어 먹은 2탄, 뿌 팟 퐁커리 [내부링크]

뿌 팟퐁커리 뿌 팟 퐁 까리( ปูผัดผงกะหรี่, 카레 가루 게 볶음)는 태국요리로 튀긴 게를 코코넛밀크와 계란을 넣어 부드러운 카레소스에 볶아서 만드는 요리입니다. 집밥 백선생에서 태국 요리하는 방법을 배웠으니 팟타이를 해봤고 이번에는 '뿌 팟 퐁 까리'를 집에서 '게' 대신 '크리미'를 튀겨서 해도 맛있다고 해서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뿌 팟 퐁 커리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간장, 식용유, 식초, 액젓, 우유, 밀가루, 감자전분, 고추가루, 카레가루, 설탕, 양파, 대파, 청양고추, 마늘, 곶감, 달걀, 크리미 Step2. 곶감1, 물5, 식초1.5를 넣고 믹서기로 갈아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다진 청양고추1, 다진마늘1, 고추가루1을 섞고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줍니다. (고추가루는 홍고추가 없어서 대신 사용한 것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

[외식-닭갈비] 오랜만에 생각난 숯불로 구워 먹는 닭갈비 맛집! 만덕숯닭92 [내부링크]

만덕숯닭92 본점 공주님이 닭갈비를 찾을 때가 돼서 미리 괜찮은 닭갈비 맛집을 찾아두기 위해 여러 가지로 검색해 보다가 전주에서 먹어본 '계륵사지 숯불닭갈비 송천동 본점' 스타일의 맛집을 찾아보겠다는 생각으로 범위를 좁혀봅니다. 계륵사지 숯불닭갈비 전주송천본점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붓내3길 9-4 1층 그러다가 발견한 '만덕숯닭92' 제가 맛집을 판단하는 기준은 대략 3가지 1. 전국 체인이 아닐 것! 2. 지역 내 분점이 있을 것! 3. 대기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을 것! 여기에 부합하는 집이었습니다. 만덕숯닭92 본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로100번길 25 정석빌딩1층 만덕숯닭92 병점직영점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로 96-12 1층 만덕숯닭92 동탄반월점 경기도 화성시 효행로 1344-5 퇴근하고 차를 가지고 '만덕숯닭92'로 향했습니다. 가게 앞에 주차공간이 협소하다고 영통구청에 주차하면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가게 앞으로 한번 가보기로 하고 도착했는데 운 좋게 자리가 하나였고

[집밥-보통날] 태국음식 맛집을 찾지 못해서 직접 만들어 먹은 1탄 팟타이 [내부링크]

팟타이 팟타이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쌀국수 소비를 장려하고자 태국 왕실에서 중국요리 '꿔이띠아오 팟(ก๋วยเตี๋ยว ผัด)'를 중국 식재료라는 이미지를 가진(돼지고기)를 재료를 빼고 고유 음식의 이미지를 강화하여 만든 볶음면 요리를 만들고 정착시킨 요리라고 합니다. 공주님은 팟타이를 좋아하셔서 재료가 있을 때 백종원 님이 알려주신 방법으로 가끔씩 팟타이를 해드립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팟타이는 들어가는 재료가 많아서 과정이 복잡합니다...) Step1. 팟타이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쌀국수, 다진마늘, 베트남고추, 청양고추, 다진양파, 건새우, 새우, 계란, 설탕, 곶감, 대파, 파프리카, 식용유, 식초, 간장, 숙주, 액젓 Step2. 곶감(2), 물10, 식초3를 넣고 믹서기로 갈아줍니다. (곶감과 물높이를 비슷한 정도로 넣어주세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다진마늘, 다진 청양고추, 다진양파

[집밥-보통날] KFC 치킨 따라하기 그리고 에피소드 [내부링크]

KFC 치킨 공주님은 마트에서 치킨이 먹고 싶다고 냉동 닭다리를 담으셨습니다. 머슴은 "치킨이 먹고 싶으면 주문을 해야지 왜 냉동 닭다리를 담으시지요?" 했더니 공주님은 "제가 잘 할 수 있습니다!"라셔서 머슴은 "제가요? 네가요?"라고 되물으니 의미심장한 미소를 남긴 채 과자를 담으러 가셨습니다. 그래서 치킨을 더 맛있게 하려면 치킨 파우더를 써야 되는데 '이금기 치킨파우더'는 조미료 같은 느낌이 강하고 다른 제품은 없어서 기성품 '치킨튀김가루'를 담았습니다. KFC 스타일의 치킨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치킨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계란, 닭다리, 새우, 식용유, 치킨튀김가루, 식초, 밀가루, 미림, 후추 Step2. 닭의 잡내를 없애기 위해 물2컵, 밀가루1, 식초1, 후추조금을 넣고 (염지작업 사진을 못 찍었네요) 섞어서 닭다리를 넣고 한 시간 동안 담가뒀다가 꺼내서 깨끗하게 씻어주고 물기를 닦아 줍니다.

[외식-솥밥] 두 번 실패는 없다 오늘은 반드시 먹는다! 뜸 행궁 본점 그리고 에필로그 [내부링크]

뜸 행궁 본점 '근로자의 날' 행궁동에서 솥밥을 먹지 못해서 오늘은 실패하지 않기 위해 조금 이른 시간에 행궁동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오늘의 식당은 '뜸 행궁'이라는 솥밥집 입니다. 뜸 행궁 본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41 1층 뜸 날씨가 흐려서 인지 계속되는 연휴에 사람들이 이제 집에만 머무르고 있는지 그래도 주말치고는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오늘도 역시 행궁동 주차난에 헤매다가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가게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앞에 대기 1팀만 있어서 바로 예약하고 5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그 이후에 대기가 많이 생겼네요. 소 갈비살구이 솥밥과 바질 새우 솥밥을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주문한 메뉴가 빨리 나왔습니다. 비주얼은 좋아 보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솥밥을 그릇에 비우고 솥에는 보리차를 채워서 누룽지를 추가로 붓고 불려주는 동안 솥밥을 맛있게 먹습니다. Previous imag

[집밥-흐린날] 비도 오고 그래서 또 생각이나서 꼬치어묵우동탕(Feat. 김치) [내부링크]

꼬치어묵우동탕(Feat. 김치) 게으르고 싶은 연휴 아침 아침은 간단히 먹고 거실에서 '닥터 차정숙' 이라는 드라마를 공주님과 같이 봤습니다. 드라마를 보시는 이웃님들은 내용을 아시겠지만 차정숙(엄정화)이 의대 재학중 임신과 결혼을 하면서 인턴까지 하고 그만두고 20년동안 가정 주부로 충실하게 살았습니다. 남편 서인호(김병철)는 병원에서는 실력과 존경받는 외과의 집에서는 권위적인 가장이였습니다. 첫사랑과 재회하여 차정숙(엄정화)가 아파도 학회 핑계로 밀월여행을 떠나지만 결정적으로 차정숙(엄정화) 간이 나빠져서 간이식이 필요한 상황에서 선뜻 간이식에 나서지 못하는 모습에 차정숙(엄정화)는 실망하게 되어 기존의 삶에 만족이 실망으로 바뀌고 새로운 삶을 살려고 하는 내용입니다. 공주님은 그런 장면들을 보시면서 분노해하시다가 "화가 나네요! 더 이상 안되겠어요! 맛있는 점심을 먹어야 겠어요" 라며 머슴을 바라보셔서 공주님 지시에 끄덕였습니다. 어제 오늘 하루종일 흐리고 비가 왔다 안왔다해서

[집밥-보통날] 규카츠 식당 메뉴 크림우동 흉내 내보기 [내부링크]

크림우동 지난번에 '고베규카츠 수원인계점'에서 봤던 크림우동을 집에서 해보려고 합니다. 크림하면 우유와 생크림 치즈를 넣어서 꾸덕하게 만드는 걸 생각했지만 일본식 크림을 만드는 방법은 양식이 아닌 감자로 만드는 겁니다. '감자크림카레우동'입니다. 직접 먹어보고 따라하는게 아니고 인터넷에 나와있는 정보를 조합해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크림우동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식용유, 감자,양파, 우동사리, 대패삼겹살, 카레, 우유, 밀가루, 소금 Step2. 감자를 잘게 잘라서 물을 조금 넣고 전자렌지로 익혀주고 꺼내서 열기로 버터를 녹여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믹서기에 넣고 밀가루1, 우유 반컵을 넣고 소금간을 하고 갈아줍니다. (믹서기로 갈면서 농도에 따라 우유양을 조절해 주세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팬에 식용유를 넣고 양파를 카라멜라이징

[특별한날] 갑자기 떠오른 어린시절 추억 이야기 [내부링크]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 전주에 일정이 있어서 공주님과 같이 갈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병원 진료 때 의느님과 상담을 하고 쉬엄쉬엄 내려가면 괜찮다고 하셨고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막달에 장거리는 많은 의견들이 있지만 원하는 방향에 글만 보여서 그런지 힘들었지만 안 갔으면 후회했을 거라는 글을 보고 출산 전 마지막으로 공주님과 함께 남부시장 현대옥 가서 콩나물국밥도 먹고 어버이날 미리 찾아뵙고 어린이날이 아버지 기일이라서 조금 무리가 되더라도 전주를 내려가려고 했는데 공주님은 힘들어서 못 갈 것 같다고 해서 아쉽지만 선택을 존중하기로 하고 머슴 혼자 전주로 향합니다. 연휴 폭우 소식이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지 말라는 만류에도 이동 때문에 차를 가지고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동안은 비가 오지 않았지만 제사 준비하고 처갓집 들리고 제사 지내고 올라오는 길에 폭우가 내렸습니다. 폭우에도 운전을 많이 해봐서 두럽지 않게 평소처럼 운전해서 집에 도착했습니다. 제사 지내고 남은 음식을 싸주셔서 집으로

[집밥-보통날] 꿈에 나올 뻔했던 더덕구이 [내부링크]

더덕구이 그리고 삼겹살 공주님이 새벽부터 애타가 찾아 헤맸다는 더덕구이를 하기 위해 점심을 중국집 '홍화루'에서 맛있게 먹고 나서 못골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중국산 더덕은 저렴한데 비싸지만 국산을 사고 싶어서 찾아 헤메다가 구석쪽에 제주산 더덕을 판매하고 있는 노점을 발견해서 그곳에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집에 돌아오기 전에 중동 중흥 S 클래스 모델하우스가 있어서 구경을 하러 갔는데 소개해 주시는 분은 미분양 물건을 계약시키기 위해 노력하시고 공주님은 계약하고 싶어 하는 척하고 그냥 나오려고 하는 창과 방패의 싸움을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공주님에게 더덕구이를 해주겠다고 큰 소리쳤지만 머슴은 한식에는 별로 자신이 없어서 두려움에 떨며 더덕구이를 시작해 봅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더덕구이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올리브유, 식용유, 맛술, 통깨, 더덕, 대파, 마늘, 고추장, 올리고당, 고추가루, 참기름 Step2. 더덕을 깨끗

[집밥-추운날] 일교차가 심한 날 아침에 따뜻하게 두부새우완자탕 [내부링크]

두부새우완자탕 오늘은(5/1) '근로자의 날'입니다. 하지만 보고 업무가 있어서 쉴 수만은 없어서 오전에 일하기로 합니다. 아침 일찍 밥을 먹고 오전에 일하고 점심은 외식하기로 합니다. 아침에 쌀쌀해서 이런 날 어울리는 두부새우완자탕을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두부새우완탕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새우, 두부, 양파, 양배추, 멸치, 다시마, 마늘, 대파, 국간장, 액젓, 감자전분, 치킨스톡 Step2. 두부새우완자를 만드는 데 두부를 물기를 꽉 짜주고 계란1, 감자전분3, 다진새우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Step3. 육수를 내기 위해 멸치를 덖고 물을 부어서 다시마 넣고 끓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양배추와 양파를 넣어줍니다. Step5. 다진마늘1, 액젓1, 국간장1, 치킨스톡0.5 를 넣어줍니다. Step6. 두부새우완자를 만들어서 끓는 육수에 넣어 줍니다. Previous

[외식-돈까스] 계획이 실패해서 부랴부랴 선택하게 된 오늘은 돈까스 그리고 에필로그 [내부링크]

오늘은 돈까스 오늘은 근로자의 날(5/1) 오전에 회사 업무하고 점심은 그동안 가보려고 눈여겨봤던 솥밥집을 방문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쉬는 사람들이 많아서 행궁동에 솥밥집의 대기를 조금이나마 피하기 위해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에 출발하였습니다. 그.런.데 공영 주차장 가는 길부터 차가 엄청나게 막혔습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외곽 쪽으로 나가서 주차할 곳을 찾았는데 헤매다가 겨우 박물관 쪽에 주차를 하고 솥밥집으로 갔습니다. 교통체증에 시간을 허비해서 이미 오후 2시가 넘어서 본점에 도착했는데 웨이팅 마감이 끝났습니다. 근처에 2호점이 있어서 거기를 갔는데 2호점도 웨이팅 마감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다음 주에 가기로 하고 다른 곳을 찾기 위해 폭풍 검색을 했지만 핫플은 대부분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갈 수가 없었습니다. 공주님은 긍정적이신 분이라서 갑자기 옛날 돈까스를 먹고 싶다며 '오늘은 돈까스'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딱히 대안이 없어서 그곳으로 가기로 합니다. 오늘은돈가스 경기도 수

[집밥-보통날] 두부새우완자탕을 포기하고 급하게 만들어본 순두부계란 덮밥 [내부링크]

순두부계란 덮밥 오늘 아침 계획은 두부새우완자탕을 할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공주님이 어제 저녁을 준비하면서 남은 두부한모를 다 써버렸습니다. 긴급히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메뉴를 수정해서 순두부계란 덮밥을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순두부계란 덮밥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순두부, 양파, 대파, 마늘, 계란, 간장, 참기름, 다시마, 미림, 소금, 후추, 당근, 양배추 Step2. 덮밥에 올릴 양배추와 당근을 채를 썰어서 올리브유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 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물 한 컵을 넣고 다시마, 간장1, 미림1, 설탕0.5를 넣고 다시마가 우려질 때까지 끓여주고 건져냅니다. Step4. 양파와 마늘을 넣고 끓여주다가 순두부를 넣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5. 국물이 어느 정도 졸여지면 계

[외식-중국집] 나만 몰랐던 중국집이었나? 짬뽕전문 홍화루 [내부링크]

홍화루 아침에 오코노미야키를 맛있게 먹고 산부인과 진료를 위해 출발합니다. 더불어 외식하는 날입니다. 머슴은 산부인과가 있는 호매실에는 맛집이 없다는 판단 하에 조금 걸리더라고 맛집을 찾기 위해 탐색합니다. 요즘에 솥밥이 눈에 자주 보여서 행궁동에 유명한 솥밥집을 가보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비가 와서 이런 날은 따뜻한 짬뽕 국물이 어울리는 것 같아 메뉴를 급변경해 중국집 괜찮은 곳을 찾아봅니다. 수원은 노포 중국집이 많습니다. 만빈원, 고등반점, 수원만두는 가봤고 영화루, 복성루, 길림성은 맛있다고 하지만 짬뽕, 간짜장, 탕수육 기준으로 특색이 없어서 딱히 끌리지가 않았는데 유튜브에서 '임대표의 맛집탐방'이라는 영상에서 수원 짬뽕 1등이라는 평가와 탕수육 비주얼이 남다른 걸 보고 홍화루가 끌려서 가보려고 마음먹었습니다. 홍화루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여울로40번길 56 1층 홍화루 그.러.나 공주님이 "사실 더덕구이가 먹고 싶은데 새벽에 잠이 안 와서 열심히 찾아봤는데 끌

[집밥-보통날] 퇴근하고 간단하게 먹기 위해 만든 취나물 짜파게티 [내부링크]

취나물 짜파게티 머슴은 퇴근하고 집에 가는데 공주님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컨디션이 안 좋아서 저녁을 못 차리겠어요" 그래서 알아서 먹을 테니 쉬고 계시라고 하고 빨리 집으로 갔습니다. 속이 안 좋다고 해서 또 체하셨나 했는데 몸이 아프다고 하시는 걸 보니 환도인 거 같았습니다. 공주님은 씻고 침대에서 쉬고 계시는 동안 냉장고에 시들어가는 취나물을 보고 짜파게티에 넣어서 참나물 파스타 느낌으로 취나물 짜파게티를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라면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식용유, 짜파게티, 취나물, 대파, 양파, 된장, 고추장 Step2. 팬에 식용유를 넣고 다진 파를 넣어 파 기름을 내줍니다. Step3. 고추장1, 된장1을 넣고 볶아 줍니다. Step4. 양파를 넣고 볶다가 짜파게티 짜장 소스를 넣고 볶아 줍니다. Step5. 양파가 볶아졌으면 물을 1컵 넣고 후레이크를 넣어주고 면을 넣어 끓여줍니다. (물을 조금씩 넣

[외식-치킨] 맛있다길래 머슴도 한번 주문해 본 푸라닭 매드 갈릭치킨 고리고 에필로그 [내부링크]

푸라닭 매드 갈릭치킨 금요일 퇴근 전 업무를 끝내고 주말을 설레면서 퇴근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문득 "공주님이 치킨 앓이가 시작할 때가 된 거 같은데 아직 아무 말이 없으시네"라며 머슴 혼자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공주님에게 카톡이 왔습니다. "오늘 취킨 먹을까요?" "여보 낮에 튀긴 거(탕수육) 먹어서 싫으려남?" "아니면 저번에 간 닭갈비 갈까요?" 예상대로 치킨 먹자고 카톡이 오네요^^ 머슴은 망설이지 않고 "공주님 뜻대로 하십시오~"라고 하고 예전에 이웃님 중에 "푸라닭 매드 갈릭치킨"이 맛있다고 했었던 포스팅이 기억이 나서 그것을 한번 먹어보자고 했습니다. 퇴근길에 집 근처 푸라닭에 포장 주문을 넣고 포장 픽업을 했습니다. 치킨엔 맥주니까 집 근처 GS 더 프레시로 맥주를 구매하러 갑니다. 머슴은 알코올이면 다 먹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필굿'을 구매합니다. GS 더 프레시는 '필굿 엑스트라'를 980원에 구매할 수 있어서 가끔 와서 득템을 합니다. (이제 가격 오

[집밥-보통날] 간단하게 간식처럼 만든 웨지감자 [내부링크]

웨지감자 공주님은 요즘에 블로그 글과 이웃님들 댓글에서 공주님 분량이 적어진것 같아 신경 쓰시는지 머슴이 해주는 요리 먹을 때마다 과도한 리액션을 하시는데 쓸만한 이야기는 없어서 과감히 생략하고 갑니다. 주말 아침은 부담스럽지 않게 먹기위해 감자, 두부, 양배추, 빵 등을 이용해서 배고픔만 달래는 정도로 먹습니다. 마트에서 구매한 감자 2개가 남아 있어서 치킨집에 있는 메뉴 웨지감자를 따라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웨지감자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감자, 버터, 파마산치즈, 소금, 후추, 설탕, 오레가노, 마늘 Step2. 감자를 웨지모양으로 자르고 익는시간을 위해 칼집을 넣어줍니다. Step3. 버터를 전자렌지에 녹여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녹인 버터에 파마산치즈가루3, 다진마늘1, 오레가노1, 후추/소금 조금을 넣고 섞어줍니다. Step5. 웨지감자 절단면에 만들어놓은 소스를

[집밥-흐린날] 비 오는 아침 부침개처럼 만들어본 오코노미야키 [내부링크]

오코노미야키 어제 저녁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서 아침까지 계속 비가 왔습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 산부인과 진료가 있어서 일찍 밥을 든든하게 먹고 외출하려 합니다. 비가 오니까 부침개가 생각났지만 아침부터 부침개를 먹기는 좀 그렇고 부침개 같은 느낌이면서 건강하게 먹는 아침식사를 고민을 했습니다. 냉장고를 열어 묵은 재료들을 보고 오코노미야키를 부침개와 조합해서 새로운 오코노미야키를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오코노미야키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계란, 부침가루, 모짜렐라치즈, 슬라이스치즈, 당근, 대파, 사과, 양배추, 소금, 후추, 치킨스톡, 식용유, 가쓰오부시 Step2. 채 썬 사과, 양배추, 당근, 대파를 믹스볼에 넣습니다. Step3.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치킨스톡1을 넣습니다. Step4. 부침가루3, 계란3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5. 팬에 식용유를

[집밥-흐린날] 라면을 조금 더 특별하게 들깨라면 [내부링크]

들깨라면 머슴은 라면을 좋아합니다. 공주님은 라면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라면을 먹게 되는데 원래 저녁에 고기 먹을 생각에 홈플러스를 들려서 고기를 사 왔는데 낮에 힘들었는지 점심 먹은 것도 체한 것 같다고 고기는 먹으면 안 될 것 같다고 하여 딱히 생각나는 아이템이 없어서 라면을 끓이기로 했습니다. 들깨 라면은 저번에 공주님이 아프시다고 할 때 파일럿 버전으로 보여드린 것인데 오늘 오리지널 버전으로 끓여 드리기로 했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라면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라면, 계란, 버섯, 양파, 마늘, 대파, 들깨가루 Step2. 물 1L를 넣고 버섯, 마늘, 양파를 넣고 같이 끓여줍니다. Step3. 라면 건더기 수프와 분말수프를 넣고 끓여줍니다. Step4. 물이 끓어오르면 면을 넣고 끓입니다. Step4. 면이 풀어지면 들깨가루8를 천천히 풀어주면서 넣어줍니다. (깻잎이 있으시면 넣어주면 좋아요) Previo

[집밥-보통날] 맛있을거 같아서 해본 순두부 그라탕 [내부링크]

순두부 그라탕 머슴은 지난 주에 사다 둔 순두부가 냉장고에 아직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휴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어떤 아침을 준비할지 유튜브를 뒤적이다가 순두부를 활용한 적당한 요리를 발견하여 따라 해 보기로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순두부 그라탕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새우, 순두부, 모짜렐라치즈, 표고버섯, 양파, 토마토소스, 올리브유, 파슬리 Step2. 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양파와 표고버섯을 볶습니다. (깜빡했는데 새우도 같이 볶아주세요) Step3. 토마토소스8을 넣고 볶아줍니다. Step4. 그릇에 소스를 깔고 순두부를 올려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5. 순두부를 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남은 소소를 위에 덮어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6. 모짜렐라치즈로 충분히 위를 덮어줍니다. (새우를 깜빡해서 나중에 넣었어요) Step7. 에어프라이어에

[외식-규카츠] 비교 해보려고 가본 고베규카츠 수원인계점 [내부링크]

고베규카츠 수원인계점 오늘은 '아빠학교' 라는 육아 관련 강의를 참여하는 날입니다. 강의를 열심히 듣고 공주님은 강의를 듣고 나와서 더워서 그런지 컨디션이 급격히 안 좋아지셔서 차에 누워 계셨습니다. 그래도 점심은 먹어야 하니 기운 낼 수 있도록 고기로 메뉴를 정했습니다. 오랜만에 규카츠를 먹어보기로 하고 '고베규카츠 인계동점'으로 향합니다. 고베규카츠 수원인계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166번길 51 인계동 나혜석거리 쪽은 주차를 제공하는 식당이 거의 없어서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골목에 주차공간을 찾아 주차를 해야 합니다. 2바퀴 돌고 나서 겨우 자리를 하나 찾아서 주차를 하고 매장으로 갑니다. 매장 직원분이 친절하셔서 안내를 받고 부채살/살치살 정식을 각각 주문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블로그에 크림우동이 있는 세트를 많이 주문하던데 좀 찾아보니 크림우동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나중에 집에서 해보려고 합니다. Previous image Ne

[집밥-보통날] 공주님 고기반찬, 몽골리안 비프(Feat. 최형진 셰프) [내부링크]

몽골리안 비프 '몽골리안 비프' 몽골 음식이 아닌 중식입니다. 정확히는 미국식 중국요리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유튜브를 보다가 이연복 셰프와 최형진 셰프가 나와서 몽골리안 비프라는 음식을 하는데 쉽고 맛있을 것 같아서 시도해 보기로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몽골리안 비프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대파, 소고기, 마늘, 계란, 감자전분, 식용유, 설탕, 치킨스톡, 간장, 소금, 후추 Step2. 감자전분1, 계란흰자1을 넣고 섞다가 식용유1을 조금씩 나눠서 넣으면서 마요네즈 농도가 될 때까지 천천히 저어줍니다. (마리네이드 액을 만드는데 원하는 농도까지 해도 되고 안돼도 크게 상관은 없는 거 같아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소고기를 마리네이드 액에 넣어 반죽해 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팬에 기름을 넣고 튀기듯 소고기를 익혀주고 다 익

[집밥-보통날] 정호영 셰프 수입산 소고기 맛있게 먹기 따라하기 [내부링크]

야키니쿠(焼肉 やきにく) 한국식 고기구이가 일본에 정착한 요리문화로 '굽다라는 의미의 야키(焼)와 고기라는 의미의 니쿠(肉)'의 뜻입니다. 냉동실에 코스트코에서 사온 소고기 한덩어리가 남아서 이것을 가지고 요리하려고 찾다가 정호영 셰프가 유튜브에서 알려준 '수입산 소고기 맛있게 먹는법' 이라는 영상을보고 야키니쿠를 따라 해보기로 했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소스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설탕, 마늘, 대파, 굴소스, 간장, 참깨, 참기름, 미림, 소고기, 계란 Step2. 소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Step3. 설탕1, 마늘1, 간장1, 맛술1, 굴소스0.5, 물2, 참기름1, 참깨, 파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소고기를 소스에 담궈둡니다. (양념에 재워두는게 아니고 넣고 바로 굽습니다.) Step5. 양념을 묻혀서 팬에 고기를 구워줍니다. Previous ima

[집밥-보통날] 오랜만에 머랭쳐서 수플레 팬케이크 만들기 [내부링크]

수플레 팬케이크 '수플레'는 머랭과 다양한 재료를 섞고 틀에 넣어 오븐에서 가열해 부풀린 프랑스 요리라고 하고 프랑스어로 '불룩해진', '숨을 불어넣은' 등의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한때 머랭쿠키가 유행했었는데 머슴은 베이킹이 성격에 맞지 않기도 하고 정확한 레시피대로 해야 하는 요리는 싫어서 도전해 보지 않았지만 수플레는 상대적으로 간단하고 간단한 아침으로 좋을것 같어서 수플레 팬케이크를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수플레에 필요한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시나몬가루, 계란, 설탕, 레몬즙, 파마산가루, 후초, 소금, 버터, 밀가루, 감자, 식용유, 슈가파우더, 올리고당 Step2. 감자를 잘게 다져서 랩을 씌우고 물1을 넣고 전자렌지에 7분 가동합니다. Step3. 익은 감자와 밀가루1, 버터1, 소금/후추 약간을 넣고 으깨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감자로 전을 부쳐줍니다. Pr

[집밥-보통날] 있는 재료로 하는 등갈비 김치찜 [내부링크]

등갈비 김치찜 전주에서 올라와서 쉬다가 집안 청소를 못해서 청소하기 위해 창문을 열었더니 저녁시간대라서 삼겹살 굽는 냄새가 집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머슴은 "다른 집은 삼겹살 구워 먹나 봐요" 했더니 공주님은 "부럽네요~"라고 하셔서 저녁을 고기로 대령하라는 신호를 보내셨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공주님 친구 방문 시에 등갈비 바비큐하고 남은 등갈비가 아직도 있어서 치즈 등갈비를 하려는데 냉장고에 모짜렐라치즈가 없고 마트 다녀오기 귀찮았습니다. 처가에서 묵은지를 가져온 게 있어서 등갈비 김치찜을 하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등갈비 김치찜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참기름, 액젓, 간장, 미림, 김치, 마늘, 등갈비, 대파, 양파, 고춧가루, 된장 Step2. 고춧가루3, 간장3, 미림3, 마늘3. 액젓2, 설탕1, 된장0.5, 후추/생강/참기름 조금 넣고 잘 버무려 줍니다. (김치가 많이 신 김치면 설탕을 더 넣어 주세요) Previ

[집밥-추운날] 날씨가 추워서 집에서 순두부 짬뽕 시도해보기 [내부링크]

순두부 해물고기짬뽕 기상청의 날씨예보를 믿지는 않지만 주말에 날씨가 쌀쌀하다고 해서 냉장고 재료를 털겸 작정하고 짬뽕을 해보려고 합니다. 지난번에 나가사키짬뽕을 해봤기 때문에 [집밥-추운날] 야매로(야미, やみ) 만드는 나가사키 짬뽕 나가사키짬뽕 19세기 일본에 정착한 화교가 본인의 고향인 푸첸성의 탕육사면을 변형시킨 요리라고 합니다.... blog.naver.com 고춧가루만 들어가면 짬뽕이 되는거지 하고 면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공주님을 위해 순두부를 넣을려고 마트에서 순두부 1+1을 데려와서 요리를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짬뽕이라 간단하지 않네요ㅜㅜ) Step1. 짬뽕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소금, 후추, 미원, 대파, 양파, 마늘, 갑오징어(오징어), 당근, 호박, 양배추, 옥수수면, 간장, 굴소스, 치킨스톡, 미림, 돼지고기, 고춧가루, 식용유 Step2. 파기름을 내기위해 식용유와 파를 넣고 기름을 넣다가 마늘을 넣고 양파를

[5분컷] 그리스의 된장 차자키 소스 [내부링크]

차자키 소스 '차자키 소스'는 한국의 김치나 된장처럼 대부분의 요리에 곁들이는 대표적인 그리스 요리라고 합니다. 머슴은 오늘 회사 온라인 교육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공주님이 턱~별이 아침을 해주신다고 해서 머슴은 숟가락 좀 얹으려고 급히 차자키 소스를 만듭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차자키 소스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오이, 레몬(즙), 생허브, 그릭요거트, 소금, 마늘, 올리브유 Step2. 오이를 얇게 채 썰어서 소금을 뿌려 절여줍니다.(약 10분)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레몬즙1, 올리브유1, 다진마늘0.5 소금 조금을 넣습니다. (다진마늘을 넣는 것을 깜빡했어요.) Step4. 생허브와 그릭요거트를 넣고 섞어줍니다. (생허브 쓰세요. 저는 없어서 파슬리를 사용했지만 향이 중요하기 때문에 허브 종류 아무거나 생으로 넣어주세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

[외식-우동] 행리리단길 핫플 요미우돈 교자 [내부링크]

요미우돈 교자 머슴은 오늘 회사 온라인 교육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되어서 공주님이 해주신 아침과 점심을 얻어먹고 저녁은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머슴의 히든 상자에 아이템을 몇 가지 보고드렸는데 그중에 '요미우동교자'를 선택하셔서 온라인 교육이 끝나자마자 행리단길로 달려갔습니다. 요미우돈교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32번길 28 가게에 도착했는데 벌써 대기인원까지 있어서 여기가 찐인가 했습니다. 테이블은 대기가 있고 다행히 혼밥석은 회전이 비교적 빠른 편이라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핫한 메뉴인 넓적우동, 고기 교자 만두 그리고 미니가지 고기 덮밥을 주문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Previous image Next image 주문한 메뉴가 나왔고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 참여로 콜라는 서비스 받았습니다. 총 평 전체적으로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와서 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싶은 만큼 특색 있는 요리가 많았지만 일본식의 달고 짜기보다는 짠맛이

[외식-라멘] 꿩 대신 닭! 스바라시라멘 익산점 [내부링크]

스바라시라멘 익산점 이웃님 블로그를 보다가 요즘에 일본 라멘이 눈이 자꾸 눈에 들어와서 라멘을 한번 먹으러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공주님은 면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은데 진하게 우려낸 고깃국물먹으면 배가 아프셔서 라멘 먹으러 갈 생각은 잘못합니다. 이번 주 본가에 내려갈 때 공주님은 친구와 은밀한 대화를(?) 위해 자리를 비켜주고 이 기회를 틈타 일본 라멘을 먹기 위해 계획을 세워봅니다. 이웃님이 리뷰한 처가 쪽에 에코 시티 아라우라라는 곳을 가보고 싶었지만 약속 장소는 익산인지라 대안을 세우고 스바라시라멘이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스바라시라멘은 대전이 본점이고 체인이 10곳 정도 있어서 믿어보고 가봅니다. 스바라시라멘 익산점 전라북도 익산시 고봉로 290-21 익산에 도착해서 공주님과 헤어지고 '꿩 대신 닭'의 심정으로 머슴 혼밥하러 가봅니다. 매장은 일본 느낌으로 꾸며져있습니다. 저는 음식점을 가면 항상 기본 메뉴나 상징적인 메뉴를 선택하는데 '스바라시라멘'을 주문했습니

[번외편-착한가게] 착한 가게 만나러 가기 그리고 에필로그(Feat. 개기쁨) [내부링크]

착한 가게 만나러 가기 최근에 인기 동영상에 올라왔던 이 뉴스 알고 계시나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Previous image Next image (뉴스 내용) 전북 전주시 인후동에 한 상가 건물 한가운데 기다란 통로가 나 있습니다. 인근 대단지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은 대부분 이 통로를 통과해서 초등학교를 등교한다고 해요. 그런데 이 통로에 길이 원래 있던 건 아니에요 10년 전 당시 건물주가 건물을 지으려고 땅 주변에 쇠 파이프를 둘러 뒀는데, 하루 200~300명의 아이들이 그 쇠 파이프 아래로 기어서 지나가는 걸 보고 건물주가 "위험한데" 싶은 마음, 고민 끝에 길을 냈다고 합니다. 물론 쉬운 결정은 아니었습니다. 약 99제곱미터인 통학로를 메우고 세를 놓으면 다달이 100만원은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이 건물주 아이들의 등굣길이 안전해지는 길을 택한 것입니다. 이웃님도 이것에 대해 포스팅한 글도 봤고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 올라간 영

[공주님요리] 숨겨왔던 비밀 이야기 [내부링크]

공주님은 머슴을 위해서 매일 저녁 밥상을 준비하십니다. 머슴은 공주님을 위해 주말에 손 하나 까~딱! 하지 않도록 뫼시고 있습니다. 공주님은 "블로그에 이웃님들이 오해가 많은데 내 요리 사진 찍은 거는 왜 안 올려줘요? 비록 가공식품의 비중이 많지만 나도 요리 좀 하잖아요~!! 내 요리는 올리기가 부끄러운가요?"라며 머슴을 압박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원래 '공주님 요리'라는 공간은 '말하지 못한 이야기'였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은 공주님의 철저한 검열을 받고 게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주님의 철저한 검열을 받지 않는 공간을 만드는 것으로 허락을 받고 컨셉은 공주님 요리 결과물을 올리고 맛집 비법을 밝혀내듯이 공주님의 요리 비법의 실체를 밝혀내는 반전 모습을 그려 보려고 했습니다. (가령, 요리 비법은 반조리 식품) 그랬더니 공주님께서는 "여성이웃(?)들이 분노합니다"라고 협박을 하셔서 방향성을 잃고 시간이 이렇게 흘렀습니다. 일단은 컨셉없이 공주님 요리를 컬렉션으로

[집밥-보통날] 버섯 크림 리소토(리조또) 그리고 스테이크 [내부링크]

버섯 크림 리조또 머슴은 리조또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죽과 같아서요. 죽도 사 먹을 일도 없고 해먹을 일도 없어서요. 공주님은 탄수화물을 좋아하지 않지만 리조또는 좋아하십니다. 어느 날 공주님이 "언제 리조또 한번 해줄게요"라고 하셔서 두려움에 떨며 실행하시기 전에 먼저 해서 못하게 해야지라는 마음으로 머슴이 아이디어를 뺏어서 버섯 크림 리조또를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리조또 재료를 준비합니다. Step2.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토핑용 표고버섯과 슬라이스 마늘을 튀기듯 구워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마늘과 양파를 넣고 살짝 볶아주다가 버섯(표고, 느타리버섯)을 넣고 볶아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후추와 소금 간을 약간하고 버터를 넣고 최종적으로 볶아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

[외식-텐동] 전국 체인 텐동 괜찮다는 후기보고 가본 저스트텐동 호매실점 [내부링크]

저스트텐동 호매실점 이번 주는 산부인과 진료가 있는 날입니다. 진료시간이 점심 전후라서 갈 때마다 외식을 하게 되는데 호매실은 체인점이 주를 이루더라고요. 그래서 화성/봉담이나 화서역 쪽을 열심히 검색해 봐도 마땅히 이번 주 외식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수원 5대 평양냉면이라는 평장원, 대원옥, 평양면옥, 홍밀면옥, 옥반정 중 한곳을 갈려고 했으나 공주님은 이번 주는 날씨가 추울 것 같으니 냉면은 다음에 먹자고 하셔서 오랫동안 안 먹은 텐동이나 샤브샤브로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여러 가지 일정으로 인하여 결국 가까운 저스트텐동이라는 체인점으로 선택했습니다. 저스트텐동 호매실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 225 1층 121호 산부인과 진료가 끝나고 근처에 위치한 저스트텐동 호매실점으로 향합니다. 점심시간이라 테이블은 벌써 손님들로 만석이었는데 직원분이 혼밥자리가 있어서 그곳으로 안내해 주었습니다. 저스트텐동+에비텐동 단품과 이곳의 인기가 좋은 냉우동을 주문했습니다. Previous

[집밥-보통날] 집에서 숙성 삼겹살 도전해 보기(feat. 우식) [내부링크]

숙성 삼겹살 회사에서 회식을 했을 때 우연히 발견한 숙성 삼겹살집을 가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먹었던 숙성 삼겹살이라는 집들은 가짜인가 생각할 정도로 확연한 차이와 매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삼겹살 숙성에 대한 정보를 여기저기 찾아봤으나 일반 숙성법은 공개된 게 없었습니다. 무작정 -1도~1도 사이에서 14일간 숙성이라는 것만 알고 시도해 보았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통 삼겹살을 준비해서 2cm 두께로 썰어서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진공팩에 넣어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2. 진공을 하고 김치냉장고에 14일간 숙성이 들어갔고 숙성된 고기를 꺼냅니다. (고기를 보니 미추리라 아쉬웠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 14일 후 --------- Step3.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칼집을 내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집밥-보통날] 아침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두부밥 [내부링크]

두부밥 오늘은 캠핑을 가는 날입니다. 공주님이 광교 호수공원 가족캠핑장에 응모했는데 당첨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캠핑 장비를 챙기고 나니 공주님은 배가 고프셨는지 배가 고프다며 배부른 배를 쓰다듬으면서 머슴을 바라보셨습니다. 눈빛으로 지시를 하셔서 그걸 알아듣고 급하게 냉장고 재료로 두부밥을 시작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두부밥 재료를 준비합니다. Step2.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양배추를 넣고 소금 후추 간을 하고 숨이 죽을 때까지 천천히 볶아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다른 팬에 으깬 두부를 넣고 물기가 날아갈 때까지 천천히 볶다가 들기름을 넣고 소금 후추 간을 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대파와 다진 양파를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Step5. 한쪽 팬에 간장1, 물1, 설탕1, 굴소스1을 넣고 같이 볶고 마지막으로 계란을 넣고 다시 볶아줍니다.

[특별한날] 캠핑 가기 좋은 날, 캠핑하러 나서봅니다. [내부링크]

휴일 나들이에 대해서 즐거웠던 추억을 남기려고 포스팅합니다. 공주님은 날씨가 따뜻해지니 캠핑을 가고 싶다 하셨습니다. 머슴은 "캠핑을 가고 싶은 거보다는 캠핑 가서 고기를 먹고 싶은 거 아닌가요?" 라고 했더니 공주님은 "자세히 알면 다쳐요"라며 광교 호수공원 가족캠핑장 추첨에 응모했고 그게 당첨됐습니다. 일요일에 아침부터 분주하게 캠핑 장비를 챙겨서 수원컨벤션센터 박람회를 구경 갔다가 점심은 속초 코다리 냉면을 먹고 오후 2시에 캠핑장에 들어왔습니다. 입구 캠핑장은 큰 도로 옆에 바로 있어서 차소리로 시끄러웠지만 광교 호수공원도 가까이 있고 도심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만족하였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작년 가을에 헥사타프를 구매했는데 원래 원하던 핫한 제품들은 재고가 없고 가격도 너무 비싸서 적당한 것으로 구매했는데 배송이 1달 넘게 걸리는 바람에 날씨가 추워져서 작년에 못하고 설치는 오늘 처음 하게 되었습니다. 앞뒤 공간이 적어서 팽팽하

[외식-중국집] 오래된 중국집 고등반점 [내부링크]

고등반점 집 주변에 70년 역사 노포 중국집 만빈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물짜장이 유명하다는데 물짜장은 못먹어보고 탕수육과 짬뽕은 먹었는데 특색있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만빈원에 대해서 다른분 포스팅을 보았는데 고등반점이 더 낫다라고 하신걸 보고 고등반점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고등반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52번길 43 고등반점 공주님에게 보고드리고 다음에 기회되면 가기로 했습니다. 머슴 출장동안 홀로 쓸쓸하게 집에 계신걸 생각해서 "오늘 그집 간짜장 먹으러 갈까요?" 했는데 공주님은 아무거나 이상한거를 집어 드셨는지 배탈이 나셔서 의기소침해 있어서 못갈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라다가 퇴근시간이 되서서 공주님에게 카톡이 옵니다. "한숨자고 나서 간짜장 먹방을 보고 있는데 간짜장이 땡기네요~" 그래서 머슴은 당황하지 않고 계획대로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공주님을 뫼시고 야간 벚꽃길을 구경하며 차를 끌고 고등반점에 도착합니다. (주차장이 있는지 모르고 길거리에 주차 했다가 먹

[집방-보통날] 레이먼킴이 알려준 정통 프렌치 토스트 따라하기 [내부링크]

정통 프렌치 토스트 공주님이 뜨레쥬르에서 바게뜨 빵을 사오셨다고해서 주말 아침에 할수있는 요리를 급하게 찾았습니다. 유튜브 '레이먼킴의 인생고기'에서 레이먼킴이 본인이 브런치중에 제일 잘하는게 프렌치 토스트라고 한 영상을 보고 따라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토스트를 식빵으로 하지 않고 바게트로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게트빵을 사서 먹고 남으면 딱딱해지니까 그걸 요리해서 먹는 식문화가 생겼다고 하네요. 마치 명절음식을 먹고 남은것을 다른요리로 재탄생하는것과 비슷한것 같아요. 모든 재료가 있는게 아니라서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활용하여 프렌치 토스트를 준비해 봅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프렌치 토스트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바게트빵, 땅콩, 블루베리, 계란, 크림치즈, 설탕, 시나몬가루, 슈가파우더, 우유, 베이컨, 식용유 Step2. 설탕1, 시나몬가루0.5, 우유2를 넣고 잘 섞어주고 계란1을 넣고 섞어줍니다. Previou

[집밥-보통날] 주말 아침에 요리 "포토치"가 되었습니다.(feat.공주님) [내부링크]

포토치(포테이토 토마토 치즈) 어제 마트에 갔는데 토마토와 감자가 할인을 해서 아무 생각없이 일단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마트에서 집어온 재료를 가지고 아무 생각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는 재료들로 요리를 시작해 봤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포토치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계란, 양파, 감자, 토마토, 파마산치즈, 치즈, 후추, 소금, 식용유 Step2. 팬에 식용유와 양파를 넣고 볶다가 감자를 넣고 소금 후추 간을 하고 볶아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감자가 익도록 뚜껑을 덥어주고 3분~5분정도 약불에서 익혀줍니다. Step4. 토마토를 넣고 볶아줍니다. Step5. 볶은 재료를 그릇에 옮겨 담고 계란, 슬라이스치즈, 파마산 치즈를 뿌립니다.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6.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90도 5분 돌려줍니다

[집밥-보통날] 오늘 요리 이름은 너로 정했다! 고구마 치즈구이 [내부링크]

고구마 치즈 구이 요즘에 공주님은 머슴 요리 명칭 맞추기에 재미를 붙이고 계십니다. 실제로 요리명으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요. 냉장고 하나 남은 고구마로 혼종 요리를 하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고구마 치즈구이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고구마, 버터, 모짜렐라치즈, 파마산치즈, 소금, 감자전분, 식용유 Step2. 고구마를 잘게 썰어서 랩을 씌우고 전자레인지에 10분간 돌려서 익혀줍니다. (물을 조금 넣어주세요) Step3. 고구마가 익으면 버터1, 전분3, 파마산치즈가루2를 넣고 으깨 줍니다. (소금 조금 넣어도 좋습니다.) Step4. 고구마가 수분이 적기 때문에 으깨면서 우유나 물을 섞어주세요 Step5. 고구마 반죽으로 그릇 모양으로 2개를 만들고 사이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고 만두처럼 빚어 줍니다. (설탕이나 견과류를 추가로 넣으셔도 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6. 동글동근 모두 빚어

[외식-냉면] 날씨가 더워지니 시원한 음식이 생각나서 갔다! 속초 코다리 냉면 본점 [내부링크]

속초 코다리 냉면 오늘은 수원 메가쇼 마지막 날 이런 라이프스타일 박람회가 잇템이 나온다는 소리를 주워듣고 수원 메가쇼에 가보기 위해 사전 예매 해두었고 방문하여 무료입장을 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음... 이번 수원 메가쇼는 생활가전보다는 먹을거리 위주로 구성되어서 그런지 머슴은 기대보다 못했지만 생각하지 못한 B급 월넛 도마를 저렴하게 득템하여 집에 뒤틀린 나무 도마를 버릴 수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공주님은 기대를 안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하셨습니다. 공주님께서 점심은 시원한 거 먹고 싶은데 주위에 딱히 맛집이 없다며 아무 데서나 먹자고 하셨지만 한 끼라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머슴은 예전에 살았던 지역에 코다리 냉면집이 유명한 속초 코다리 냉면 본점이 있다는 걸 찾아서 가보기로 합니다. 속초 코다리냉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76번길 26-2 1층 이 지역에서 5년 가까이 살고 왔다 갔다 많이 했지만 유명한지도 몰랐었습니다 주차장을

[집밥-보통날] 벚꽃놀이 갈려고 준비했던 라구 소스 또띠아 샌드위치 그리고 에필로그 [내부링크]

라구 소스 또띠아(토르티야) 샌드위치 공주님과 이번 주에는 벚꽃놀이를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나가서 돗자리를 깔고 벚꽃을 보면서 점심을 먹기 위해 머슴은 혼자만의 아이템 회의를 합니다. 김밥은 진부하고 쌈빡한 아이템을 생각하던 중 또띠아를 이용한 음식을 떠올려서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금요일에 갑자기 공주님은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귀가 멍멍하다고 해서 병원을 갔더니 이관개방증이라고 진단을 받고 그냥 집에서 쉬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분위기라도 내기 위해 준비한 요리를 해봅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라구 소스 또띠아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토마토소스, 또띠아, 양상추, 양파, 당근, 청양고추, 오이, 가지, 소금, 후추, 미림 Step2. 다진 돼지고기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미림으로 잡내를 잡아주면서 팬에서 볶아 줍니다. Step3. 돼지고기가 다 볶아지면 다진 양파를 넣고 볶아주고 그다음 다진 가

[집밥-보통날] 도전하기까지 오랜 시간 걸렸다! 부타노 가쿠니(豚の角煮) 덮밥 [내부링크]

부타노 가쿠니(豚の角煮) 덮밥 얼마 전 부타노 가쿠니라는 일본식 수육요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요리에 청주가 필요하다고 해서 설날 차례를 지내고 남은 백화수복을 챙겨왔습니다. 부타노 가쿠니(豚の角煮)는 부타- 돼지고기, 가쿠니 - 사각형 조림 즉, 돼지고기 간장조림 정도일 것입니다. 부타노 가쿠니하면 중국 동파육과 비슷하다고 많이 이야기가 하는데요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수육을 간장에 조린 요리 소고기 장조림을 돼지고기로 했다는 걸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요리는 네이버 월요 웹툰 치즈님 '백수세끼'에 나왔던 동파육 덮밥을 응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유튜브 '육식맨'님을 보고 따라 하기에는 일본식 재료가 너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식예보'님을 참고로 해서 만들어봤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돼지고기 간장조림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통삼겹살, 부추, 대파, 월계수잎, 마늘, 부추, 쪽파, 설탕, 계란, 물엿/꿀, 간장,

[집밥-보통날] 당황하지 않고 아무도 모르게 뚝딱! 두부 토스트 [내부링크]

두부 토스트 휴일 아침 냉장고 털어먹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냉장고가 비상사태라서 일단 오래된 호박즙 썩어버린 고추를 버리고 두부 유통기한을 봤더니 1주일이 지났습니다. 소비기한제 도입으로 요즘 유통기한보다는 사용기한이라고 두부는 유통기한 기준으로 90일은 섭취가능하다고 홍보하지만 상태보고 판단해야 되는 문제라서 개봉도 안한 두부를 버리기가 아까워서 모르는게 약이라서 공주님에게 보고하지 않고 요리해봅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두부 토스트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두부, 양배추, 양파, 당근, 계란, 밀가루, 식용유, 후추, 소금, 토마토소스, 모짜렐라치즈, 체다치즈 Step1. 두부를 물기를 제거하여 으깨주고 밀가루2 넣고 섞어줍니다. (면포를 이용하면 쉽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2. 다진양파, 양배추를 넣고 섞어줍니다. Step3. 계란을 넣고 섞어줍니다. (농도는 밀가루를 조절하여 맞춰줍니다.)

[집밥-보통날] 냉장고 털기는 빌드업이였다! 부추 대패삼겹살 [내부링크]

부추 대패삼겹살 성시경의 유튜브에서 부추 대패삼겹살로 요리를 하는 것을 보다 냉장고 털이에 적합할 것 같아서 아이템으로 저장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계속되는 냉장고 털이에 대미를 장식하기에 적합한 요리인것 같아서 해보기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공주님은 "혹시 오늘 저녁 계획 없으면 새로 시작되는 한 주니까 "간짜장 먹으러 갈까요?" 라는 말에 머슴은 "아직 냉장고 털이 할게 많아요. 다 계획이 있습니다"라며 단호히 거절했지만 눈치보며 조용히 저녁 준비를 시작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부추 대패삼겹살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대패삼겹살, 설탕, 양파, 마늘, 두반장, 양배추, 부추, 굴소스, 진간장, 후추, 미림 Step2. 팬에 대패삼겹살을 넣고 볶아 줍니다. (후추와 미림으로 잡내를 잡아줍니다. 깜빡해서 잡내를 못잡았네요.) Step3. 설탕1을 넣고 볶아주고 간장2를 넣고 볶아줍니다. Previous image

[외식-닭갈비] 어디까지 먹어봤니? 2인분 같은 1인분 닭갈비두목 [내부링크]

닭갈비두목 공주님은 주기적으로 먹어야 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탕수육, 치킨, 장어, 소고기 그리고 닭갈비 어제 머슴은 눈치 없이 회사 동료들과 술자리를 하고 늦게 집에 귀가했습니다. 공주님은 다 들리는 혼잣말로 "사실 오늘 닭갈비 먹고 싶어서 같이 먹으러 가자고 하려고 했는데"라며 등 돌리고 잠자는 척을 했습니다. 그.래.서 머슴은 다 들렸지만 못 들은 척하고 진짜 잤습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미안한 마음에 저번에 가본 수원역 닭갈비집은 스타일이 아닌 걸 확인했으니 다른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열심히 찾아서 발견한 망포역 '닭갈비두목' 후기도 좋고 비주얼도 좋아서 공주님에게 링크를 보내니 "오늘 딱이네" 라고 하셨습니다. 닭갈비두목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217번길 17 1층 머슴은 퇴근 후 망포역으로 달려갑니다. 망포역에서 공주님을 만나서 수행하는데 5번 출구는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걸 그때야 깨달았습니다. 공주님은 무거운 몸을 이끌며 힘겹게 출구로 올라서 가게 앞에

[집밥-추운날] 꽃샘추위에 고구마 브로콜리 수프 [내부링크]

고구마 브로콜리 수프 주말 아침 갑자기 쌀쌀해서 보일러를 올렸습니다. 지난주에 마트에서 장본 것을 거의 먹지 않아서 냉장고가 난리입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마트에 가지 않고 냉장고 털기 심정으로 평범한 요리를 하려고 합니다. 아침에 따뜻한 것을 먹기 위해 고구마와 브로콜리를 활용해서 수프를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수프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고구마, 브로콜리, 소금, 수추, 버터, 양파, 우유 Step3. 고구마를 잘게 잘라 물을 조금 넣고 랩을 씌워서 전자레인지에 10분 정도 돌린 다음 잘게 으깨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팬에 식용유를 넣고 양파를 갈색이 날 때까지 볶아줍니다. Step4. 브로콜리를 잘게 다져서 양파를 볶던 팬에 같이 넣어서 볶아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5. 버터를 넣고 풍미를 올리고 으깨준 고구마를 넣어줍니다. Previ

[집밥-보통날] 밥이 없는 계란말이 유부초밥(키토초밥3) [내부링크]

계란말이 유부초밥 이번 주에 회사 업무 때문에 1박 2일 지방 출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퇴근하고 출장 갈 준비를 마치고 하루 동안 혼자 지내게 될 공주님이 걱정돼서 좋아하시는 음식이라도 해놓고 출장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유부초밥 재료를 준비합니다. Step2. 계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 줍니다. Step3. 노른자를 풀고 다진 당근을 넣고 소금과 후추 그리고 굴 소스를 넣고 섞어줍니다. Step4. 흰자에도 소금 간을 하고 다진 양배추를 넣고 섞어줍니다. (양배추는 살짝 볶아서 넣어줬습니다.) Step5. 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른자 먼저 계란말이를 해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6. 노른자 계란말이에 흰자를 부어서 계란말이를 해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7. 사각 유부를 깔고 그 위에 김을 놓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

[외식-쌀국수] 대기 줄이 있어서 가본 집, 수원 호매실 인더비엣 [내부링크]

수원호매실 인더비엣 머슴은 고물가 시대에 식비를 아끼고자 외식을 주 1회로 했는데 문득 생각해 보니 공주님 출산하시고 100일 동안 또는 그 이상 외식을 못하는데 언제까지 여기에 살지 어디에 정착할지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거처 가는 동네라면 이 동네 맛집은 대부분 가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공주님에게 외식을 주 1회 → 주 2회로 증대를 건의드렸고 흔쾌히 승인을 해주셨습니다. 이번 주는 산부인과 진료가 있어서 수원 호매실 지역에 맛집을 가기로 했습니다. 머슴은 인적 지표를 신뢰하는 사람이라 지난번에 점심시간이 지나도 대기가 있던 '인더비엣'이라는 베트남 음식점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인더비엣 수원호매실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 213 딜라이트타워 114호 오늘도 대기가 있어서 10분 정도 기다리다가 들어갔습니다. 메뉴판은 태블릿 오더라서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주문한 양지 쌀국수와 팟타이가 나왔고 배가 조금 고파서 먹었는데 지난번

[집밥-보통날] 샌드위치가 빵이 없다고? 감자 샌드위치 [내부링크]

감자 샌드위치 태교여행 내기 게임에서 이겨서 소원을 말했고 드.디.어 오늘 도착했습니다. 우드 뒤집개, 사각팬 그 동안 졸라도 사주지 않았던 나.만.없.어! 사각팬! 그리고 유튜브 쿠킹하루님 영상을 보고 충동구매가 생겼던 나.도.갖.고.싶.다! 우드 뒤집개! 조리도구에 만족할 때가 오다니... 새로 구매한 기념 쿠킹하루님 영상 하나를 모티브로 재창작 해봅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감자 샌드위치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감자채, 양배추, 계란, 모짜렐라치즈, 감자전분, 식용유, 소금, 후추, 슬라이스햄, 슬라이스오이 Step2. 감자를 채 썰어서 소금/후추 조금 넣고 전부 2스푼 넣고 섞습니다. Step3. 빵을 대신한 감자채를 사각팬에 노릇노릇하게 부쳐줍니다. Step4. 채 썬 양배추에 계란2, 소금/후추 약간 간을 합니다. Step5. 속 재료로 쓸 양배추 전을 부쳐줍니다. Step6. 양배추 전을 부쳐서 뒤집고 모짜렐라치즈를 올

[집밥-보통날] 봄의 시작! 양배추 완자전, 두릅 숙회는 거들 뿐... [내부링크]

양배추 완자전 얼마 전 마트에서 두릅이 나와있는데 너무 비싸서 그냥 왔었습니다. 오늘 마트에 가보니 두릅이 저렴한 거 같아서 데려왔는데 눈속임인 거 같습니다. 두릅만 데쳐서 먹기는 심심하니 냉장고 털이로 남은 양배추와 돼지전지를 활용해서 양배추 완자전을 하기로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양배추 완자전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양배추, 소금, 후추, 굴소스, 미림, 다진돼지고기, 마늘, 양파, 파프리카, 계란, 식용유, 감자전분 Step2. 계란1, 감자전분2, 다진양파, 파프리카 소금/후추 약간, 굴소스1을 넣고 잘 섞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양배추를 데쳐서 준비합니다. Step4. 만들어진 고기완자를 양배추 위에 펴 발라줍니다. Step5. 양배추를 반으로 접습니다. Step6.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배추 완자전을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특별한날] 공주님 만족 프로젝트 5화, 노지 캠핑과 당근마켓 [내부링크]

태교여행 준비 과정과 태교여행을 기록으로 남기려고 합니다. 총 6화로 구성된 이번 포스팅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주님은 점심을 만족스럽게 드시고 나서 차에 몸을 맡기고 잠깐 드르렁하시다가 머슴에게 굴욕 사진을 찍히지 않기 위해 정신 바짝 차리고 눈을 부릅뜨며 이동했습니다. 점심을 먹은 노다지장어에서부터 예약해뒀던 글램핑장(옐로우힐)까지 이동시간은 1시간 30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점심 먹고 글램핑장 입실 시간까지는 4시간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남는 시간에 노지 캠핑을 즐길수 있는 곳을 찾아서 한덕교라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여기는 나름 인지도 있는 스팟인 것 같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굉장히 넓고 노지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꽤 많이 있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공주님은 잘 모르시겠지만 아침부터 먼 거리를 달리는 일정을 소화하기 위하여 계획 단계부터 고려된 휴식시간입니다. 차를 부족하나마 평탄화를 시도해서 잠시 잠을 청해봅니다. 머슴은 피곤해서

[특별한날] 공주님 만족 프로젝트 6화, 글랭핑과 내기게임 [내부링크]

태교여행 준비 과정과 태교여행을 기록으로 남기려고 합니다. 총 6화로 구성된 이번 포스팅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덕교에서 차박캠핑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공주님은 이제 옐로우 힐로 향한다고 들떠 있으셨습니다. 남산농협하나로마트 광판점으로 이동해서 글램핑장에서 먹을 고기와 야채들을 구매했습니다. (옐로우 힐은 바베큐 세트를 주문해도 되고 숯그릴만 주문해서 먹고싶은 음식을 구매해가도 됩니다.) 첫 모습은... 음.. 여기가 캠핑장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들어가보니 안에는 잘꾸며져 있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캠핑장 주인님의 세심한 배려를 캠핑장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우리가 예약한 레이니실을 입실해보니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사진과 똑같아서 만족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방은 온기가 돌았고 히터와 에어컨이 구비되어 있어서 겨울과 여름에도 글

[집밥-보통날] 남는 걸로 만들어서 이름도 내 맘대로~ 감고전 [내부링크]

감고전(감자고구마전) 머슴은 아침에 눈을 떠서 냉장고를 보면서 고민을 합니다. 오늘은 뭐 먹지? 아침은 간단하지만 공주님의 만족도가 높은 음식으로 그렇다면! 모짜렐라치즈를 사용해서 전을!!! 머리에 떠오른 대로 하기로 해봅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감고전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감자전분, 감자채, 고구마채, 소금, 후추, 식용유, 마짜렐라치즈, 토마토소스 Step2. 감자 채와 고구마 채 그리고 전분2, 소금/후추 조금 넣고 섞습니다. Step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감고전을 앞뒤 노릇하게 구워 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잘 구워낸 전을 꺼내서 기름을 뺍니다. Step5. 토마토소스를 바르고 그 위에 모짜렐라치즈를 올립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6. 더 구워낸 감고전 하나를 샌드위치처럼 위에 덮어줍니다. Step7. 뚜껑을 덮고 모짜렐라치즈가 녹을 때까지

[외식-돈까스] 서울 3대 돈까스 부럽지 않지! 한조카츠 그리고 에피소드 [내부링크]

한조카츠 1~2년전에 서울 3대 돈까스라고 해서 열풍이 분적이 있습니다. 누가 정했는지 서울 3대 돈까스 맛집하면 <정돈>, <크레이지카츠>, <카츠바이콘반> or <안즈> 이렇게 언급된다고 합니다. 인플루언서나 유튜버들이 방문해서 리뷰를 많이 했습니다. 그걸 보면서 머슴은 먹고 싶으나 서울까지 가서 줄 서서 먹어 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공주님은 돈까스를 좋아합니다. 대기업에서 만든 돈까스도 자주 사드시는 분이라서 돈까스가 당기는 날 수원에 미리 찾아둔 서울 3대 돈까스 스타일 집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한조카츠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239번길 78 1층 HANZO katsu 아주대에 있는 한조카츠는 나름 지역에서 돈까스 맛집 중 하나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항상 웨이팅이 필수라고 해서 평일에 가면 좀 괜찮겠지 하고 갔는데 조금 늦게 도착해서 그런지 벌써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고 11번째 대기를 걸고 40분쯤 기다려서 들어갔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

[번외편-오나대 챌린지] 오늘도 나를 대접합니다.(참치) [내부링크]

오나대 챌린지는 강효진 작가님의 '오늘도 나를 대접합니다' 책에서 파생되었다고 해요. 오늘도 나를 대접합니다 올 한 해도 애쓴 당신에게 전하는 맛있는 위로의 시간 당신이 누구보다 자신부터 잘 대접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은 에세이 오늘도 나를 대접합니다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나를 스스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오나대 챌린지에 감사하게도 저의 애정 이웃인 '나 이렇게'님께서 지목해 주셔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나 이렇게" 님 소개 특별하지 않은 일상을 심플하게 기록하시면서 만들기 / 움직이기 / 읽기 / 보기 / 다니기를 좋아하서서 특별하지 않다고 하시지만 "나 이렇게"님만의 특별한 일상을 그리며 이웃과 즐거운 소통을 하시는 분입니다. 포스팅하시는 내용이 깔끔해서 배우고 싶으신 분입니다. stay simple : 네이버 블로그 특별하지 않은 일상을 심플하게 기록해봅니다 // 만들기 움직

[특별한날] 공주님 만족 프로젝트 2화, 기념 선물 [내부링크]

태교여행 준비 과정과 태교여행을 기록으로 남기려고 합니다. 총 6화로 구성된 이번 포스팅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광고나 협찬 아닙니다> 머슴은 태교여행을 준비하며 지난주에 있었던 일이 떠올랐습니다. 백화점에 갔는데 공주님이 눈여겨보고 있는 스케쳐스 신발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머슴은 그럼 착용해 보고 맘에 들면 사자고 하고 스케쳐스 매장에 갔습니다. 그 제품은 고워크 시리즈였고 매장에 고워크6이 있어서 착용해 보았습니다. 공주님은 '원래 운동화를 230mm를 신는데 발이 부어있어서 한 사이즈 크게 신어야 할 것 같다'라고 슬퍼하셨습니다. (아기발이 머슴발이 되어간다고...) 매장직원분은 섬유 재질이라 신다보면 늘어나기 때문에 딱 맞는 사이즈가 좋을거라고 하셨습니다. 공주님과 머슴은 고민해보고 다시 오겠다며 매장을 나왔습니다. 공주님은 쇼핑몰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던 고워크5를 보며 "고워크6은 너무 비싼 거 같고 고워크5 정도면 괜찮은 거 같은데..." 고민해 보고 인터넷으

[특별한날] 공주님 만족 프로젝트 3화, 여행은 김밥이 빠질 수 없지! [내부링크]

태교여행 준비 과정과 태교여행을 기록으로 남기려고 합니다. 총 6화로 구성된 이번 포스팅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말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출발하기 위해 가면서 먹을 음식을 생각했습니다. 빵이 가장 간편한데 여행 분위기를 내기 위한 아이템 선정을 해봅니다. 머슴은 꼰대력을 발휘하여 '여행하면 김!밥!이지'라는 생각으로 김밥을 빠르게 준비해 봅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김밥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두부, 깻잎, 시금치, 어묵, 소금, 설탕, 간장, 김밥김, 들기름 Step2. 물과 소금을 넣고 끓여준 다음 시금치를 넣고 데칩니다. (30초 정도)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두부를 각목처럼 썰어줍니다. (치킨 타월로 물기를 빼주세요) Step4. 들기름에 두부를 구워줍니다. (향을 입히기 위해 들기름을 사용했고 식용유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어도 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

[특별한날] 공주님 만족 프로젝트 4화, 추억여행 [내부링크]

태교여행 준비 과정과 태교여행을 기록으로 남기려고 합니다. 총 6화로 구성된 이번 포스팅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데이트를 양평에서 했습니다. 공주님은 그때 먹었던 장어집이 맛있었다며 장어를 먹을 때마다 가끔씩 이야기 합니다. 머슴은 장어집보다 그때 갔었던 '준179'라는 카페가 더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경로상 이곳을 다시 가는것은 어려워서 다소 아쉽네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준179 카페 결혼하고 전주에서 주말부부로 살고 있어서 그동안 양평을 여행온다는건 생각하기 어려웠습니다. 수원으로 이사오면서 출산하기 전에 다시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양평으로 여행지를 정했습니다. 양평으로 가자고 하니 공주님은 커피숍은 커피쿠폰 많으니 더 양평 DTR로 가자고 명령하달하셨습니다. 더 양평 DTR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아침에 도착해서 쉬면서 디저트와 커피를 마시고 이번의 진짜 목적지인 장어집을 가기로 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

[집밥-흐린날] 밥이 없는 양배추 김밥(키토김밥2) [내부링크]

양배추 김밥(키토김밥2) 힘들었지만 즐겁게 여행 일정을 소화했는데 공주님은 탈이 났는지 소화가 잘 안되서 새벽에 콜라도 원샷하고 이것저것 하다가 아침에 되서야 잠을 청했습니다. 아침은 안 드신다고 했는데 그래도 임산부니까 뭐라도 먹여야겠다고 생각해서 공주님이 좋아하시는 김밥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다보니 김밥 시리즈 시작~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김밥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양배추, 당근, 계란, 깻잎, 오이, 소시지, 김밥김, 굴소스, 소금, 후추, 간장 Step2. 채썬 양배추와 당근을 볼에 넣고 계란3, 간장1, 굴소스1을 넣고 섞습니다. (채소에서 물이 나와서 밀가루3을 넣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김밥 김 크기로 양배추 전을 만들어 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다 구워지면 식혀줍니다. Step5. 김밥 김을 준비합니다. Step6. 양배추전을

[집밥-흐린날] 비 오고 추운 날은 꼬치 어묵탕과 파전 [내부링크]

꼬치 어묵탕과 파전 어제의 여행의 피로로 오늘은 늦은 아침을 맞이합니다. 마침 비도 오고 있어서 집에서 청소하고 앉아 있다가 공주님이 "오늘은 비 오고 추우니까 해물파전해먹을까요?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아이디어를 주셔서 늦은 점심을 먹고 재료를 구매하기 위해 마트를 향합니다. 해산물 코너에 냉동 오징어보다 갑오징어가 더 싼 것은 머슴에게 마트가 준 기회인가? 하며 갑오징어를 장바구니에 겟하고 다른 식자재도 잊지 않고 구매하려고 구매목록을 적어서 갔으나 나중에 마늘을 안샀다는걸 알았네요 하지만 오늘은 필요하지 않으니 PASS 해물파전만 해먹기는 아쉬워서 집에 있는 재료로 머슴은 꼬치 어묵탕을 공주님은 해물파전을 준비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어묵탕 육수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말린 표고, 밀린 도라지, 다시마, 건새우, 파뿌리, 대파, 무, 간장, 멸치, 페퍼론치노, 가쓰오부시 Step2. 멸치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냄비에 덖어

[집밥-흐린날] 대놓고 유튜브 따라 하기! 감자 라자냐 [내부링크]

감자 라자냐 라자냐(Lasagna) 넓은 사각 면을 라구 소스(=미트 소스)로 번갈아 층층으로 쌓고 오븐에 구워내는 요리입니다. 오늘은 유튜브 '쿠킹하루'님 영상을 보고 따라 해보았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토마트소스, 후추, 소금, 올리브오일, 모짜렐라치즈, 양파, 피망, 감자, 다진돼지고기 Step2. 다진 돼지고기에 소금과 후추 간을 하고 팬에 볶습니다. Step3. 다진 양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다진 양파와 토마토소스를 넣고 물기가 날아가서 뻑뻑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5. 슬라이스 한 감자를 끓는 물로 익혀주고 물기를 제거해서 올리브오일을 발라줍니다. (여러 번 물로 씻어서 전분기를 빼줘야 바삭해집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6. 그릇에 라구 소스를 깔고

[특별한날] 공주님 만족 프로젝트 1화, 생각과 다른 방향 [내부링크]

태교여행 준비 과정과 태교여행을 기록으로 남기려고 합니다. 총 6화로 구성된 이번 포스팅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주님은 입덧이 심했을 때 태교여행은 못 가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머슴은 '거짓말하지 마셔요~ 나중에 가자고 할 거잖아요'라고 했습니다. (마음이 오락가락하시는...) 공주님은 '만약 가더라도 비행기는 못 타고 가까운 곳에 가는 것은 생각할 수 있을 텐데 지금은 안 가는 쪽'이라며 손사래를 쳤습니다. 그.래.서 머슴은 장난기가 발동하여 농담으로 '저는 혼자 태교여행 갑니다. 일본으로~ 혼자 가서 초밥과 나마비루 한잔 캬~~' 라며 눈치 안 챙기고 놀렸더니 그.날.밤 서운한 걸 모아서 맘 카페에 서러움을 토로했다고 합니다. (겁나서 5분도 안 돼서 내렸다고...) 그리고 얼마 전 달력에 기념일을 표기해 두었길래 아니~!! 저것슨!!! '먼가 준비하라는 지시구나!'라는 걸 눈치채고 머슴은 주말여행을 준비해서 브리핑 드리니 공주님은 '나쁘지 않네요' 하고 (사실

[집밥-보통날] 인스타 맛집 따라하기! 큐브스테이크 덮밥 그리고 에피소드 [내부링크]

큐브스테이크 덮밥 오늘은 뭐먹지? 오늘은 뭐먹지? 오늘은 뭐먹지? 생각해둔 아이템이 없다. 공주님도 별다른 지시사항이 없다 고민끝에 인스타에 사진으로 많이 보이던 큐브스테이크 덮밥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큐브스테이크 덮밥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간장, 굴소스, 설탕, 팽이버섯, 양파, 마늘, 대파, 소금, 후추, 소고기(살치살) Step2. 고기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수비드기계를 75도 1시간 가동합니다. (코스트코 살치살 부위가 질긴것 같아서 수비드 기계를 사용하였고 그냥 스테이크를 구우시면 됩니다.) Step3. 수비드한 소고기를 팬프라잉으로 소금조금, 버터넣고 겉면만 살짝 구어내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고기를 구운 펜에 양파를 넣고 카라멜 라이징까지 볶아 줍니다. Step5. 양파가 다 볶아지면 설탕1, 간장2, 굴소스1, 물3, 후추 조금 넣고 살짝 졸여줍니다.

[집밥-보통날] 밥이없는 양배추유부초밥(키토초밥2) [내부링크]

공주님은 유부초밥을 좋아하십니다. 휴일만 되면 눈 뜨자마자 배고프다고 하시니 머슴은 후다닥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 마트에서 유부초밥 세트를 구매해 두고 그것을 요리를 했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양배추 유부초밥 재료를 준비합니다. Step2. 준비한 양배추, 당근, 대파를 넣고 간장1, 후추와 소금 약간 넣고 섞어줍니다. (굴소스도 넣어주면 좋습니다.) Step3. 감자전분3, 계란2 넣고 섞습니다. (야채전을 부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Step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전을 부치듯이 사각유뷰 초밥에 맞는 사이즈 정도로 부쳐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5. 사각유부를 먼저 깔고 김을 놓고 양배추전을 위에 놓습니다. (마트에서 롤유부초밥 이라는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Step6. 김을 말듯이 돌돌 말아줍니다. Step7. 준비한 재료를 다 돌돌 말아주면 이제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Previ

[15분컷] 맛집 식당 버전 김치볶음 [내부링크]

김치볶음 김치볶음 흔하게 해먹는 반찬 중 하나입니다. 이전에 두부유부초밥 토핑으로 올렸던 김치볶음인데요 [집밥-보통날] 밥이 없는 두부유부초밥(키토초밥) 두부유부초밥 저희 이웃들은 아시겠지만 공주님은 김밥을 좋아하지만 밥을 좋아하지는 않는(?) 분이시기 때... blog.naver.com 맛집 식당에서 하는 김치볶음 버전으로 해본 것입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김치볶음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대파, 양파, 마늘, 김치, 참기름, 간장, 참깨, 액젓, 물엿, 고추가루, 식용유 Step2. 김치를 물에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김치양념을 씻어내지 않으면 텁텁한 맛이 있습니다. 양념을 새로 할 것이라서 물로 씻어내 줍니다.) Step3. 펜에 김치를 넣고 물을 넣고 식용유를 넣어줍니다. (포인트는 물과 식용유를 넣고 끓이듯이 볶아주는 것입니다. 김치가 익으면서 부드러워지는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Step4. 고추가루3, 진

[집밥-보통날] 정말 감자로 피자가 가능한건가? 감자피자 만들기 [내부링크]

감자피자 갑자기 주말에 공주님 친구가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방문 Member 공주님 친구, 그녀의 Sister 그리고 그녀의 Boyfriend 갑자기 English? 그녀의 Boyfriend는 캐나다인(Canadian) : 이하 캐님으로 칭함 극I 머슴은 긴장했습니다. 낯가리는데 캐님 입맛도 맞아야 하고 영어도 써야되는데... 회사에서 쓰는 영어라고는 콤퓨타, 네트워크, 서버, A4..... 일단 그건 집어치우고 캐나다인이시니 피자는 좋아하겠지라는 생각 들었습니다. 일반 피자는 집에서 어려우니 연습겸 저녁겸 도우를 감자로 해서 피자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감자피자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감자, 모짜렐라치즈, 베이컨,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파마산치즈, 밀가루, 버터, 토마토소스, 올리브오일 Step2. 감자를 작게 썰어서 랩을 씌우고 전자렌지에 6분~10분 돌립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

[집밥-특별한날] 의외로 쉬운 바베큐 폭립(feat. 수비드만 있다면...) 그리고 에필로그 [내부링크]

바베큐 폭립 드.디.어 그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공주님 친구, 그녀의 Sister 그리고 그녀의 Boyfriend 캐나다인(Canadian) : 이하 캐님이라고 칭함 공주님은 숟가락 좀 올려야겠다며 콘샐러드와 리코타치즈 샐러드를 만드셨습니다. 바베큐 폭립과 어제 포스팅한 감자피자를 준비했습니다. 원래 쓰던 바베큐 소스를 구매하지 못하고 다른 것을 구매해서 머슴도 모르는 맛을 손님들에게 선 보여야되는 부담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할 일은 해야 겠지요!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feat. 장비빨)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바베큐 폭립(등갈비)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요리당, 몬트리올시즈닝, 파프리카가루, 마늘가루, 돼지 등갈비 Step2. 몬트리올시즈닝2, 파프리카가루1, 마늘가루1를 섞습니다. (몬트리올시즈닝만 있어도 되는데 파프리카가루를 넣으면 고급진 맛(?)을 줍니다.) Step3. 손질된 돼지 등갈비살에 럽(Rub)을 위해 요리당을 발라줍니다. (혹시 손질되

[집밥-보통날] 원팬 브런치 요리 양배추 새우찜 [내부링크]

양배추 새우찜 공주님은 새벽에 배고픔을 참았다며 눈 뜨지마자 머슴에게 밥상을 대령하도록 지시하셨습니다. 공주님은 오늘 임당검사를 앞두고 두려움에 떨고 있어서 (피 뽑는게 두려운 겁쟁이) 탄수화물이 없이 양배추로 할 수 있는 요리를 찾았습니다. 그.래.서. 딱히 이름 붙이기 어렵지만 '양배추 새우찜'이라는 가명으로 원팬 요리를 하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요리할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굴소스, 간장, 계란, 마늘, 새우, 미림, 후추, 소금, 당근, 양배추 Step2. 계란과 굴소스1, 간장1, 미림1, 소금과 후추를 약간 넣고 섞어줍니다. Step2. 팬에 식용유와 다진마늘을 넣고 볶아줍니다. Step3. 손질한 양배추와 당근을 넣고 숨이 죽을때까지 볶아줍니다. (볶을때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손질한 새우를 넣고 새우가 익을때까지 더 볶아 줍니다.

[외식-보리밥] 비빔밥은 맛있지! 청춘보리밥 [내부링크]

청춘보리밥 어제부터 임당검사를 준비하느라 먹고 싶은거를 참아왔던 공주님은 임당검사를 통과하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아~! 로또 안샀다..."라는 머슴의 말에 "어차피 그 집에서 사면 하나도 안되는데"라며 배고프니까 밥이나 먹으러 가자고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미리 찾아둔 보리밥 집을 네비에 찍으며 운전하라고 지시하셔서 네비의 안내에 따라 그 집으로 향했습니다. 예전에 먹어보고 한 동안 안 먹었던 보리밥! 가격을 보고 새삼 물가상승을 체감했습니다. 그래도 여기가 가성비 맛집이라고 했는데... 암튼 보리밥 2인과 녹두전(반)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사실 보리밥보다는 녹두전을 먹고싶어서 왔습니다. 진료때 의느님에게 녹두전 먹어도 되냐고 묻고 한 트럭 먹을 거 아니면 괜찮다고 하셔서 안심하고 먹으러 갔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청춘보리밥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부로 1541 청춘보리밥 맛집 리뷰는 ↓↓↓ [수원/고색동] 청춘보리밥 영업시간 10:30-21:00

[외식-국밥] 전주하면 비빔밥 말고 콩나물 국밥과 에피소드 [내부링크]

왱이콩나물국밥 이번주는 양가 부모님을 뵈러 가는 날입니다. 머슴은 교통체증을 싫어하여 새벽에 출발하였습니다. 공주님과 도란도란 이야기 하다보니 벌써 전주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침은 국밥충답게 콩나물 국밥!!! 전주에 콩나물국밥이라고 하면 현지인들은 과거 왱이집을 많이 이야기 했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어는 봤지만 국밥은 나이들면서 먹다보니 회사 다니면서 왱이집을 가봤고 지금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남부시장 안에 있는 현대옥을 갑니다. 아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거리에 있는 체인점 현대옥은 남부시장에 있는 현대옥과는 다른 집입니다.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남부시장 안에 있는 현대옥에서 콩나물 국밥집을 드셔보세요. 처음에는 어색 할 수 있지만 그거 드시고 다른 콩나물 국밥을 드시면 "그게 진짜 콩나물 국밥 맛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드실거에요^^ 아침부터 사람은 많았습니다. 왱이가 좋은 위치와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외부인들의 접근이 쉬워서 많이 오는것 같았습니다. Previo

[집밥-보통날] 어디서 보고 대충 만들어본 들깨스프 감자뇨끼 [내부링크]

들깨스프 감자뇨끼 막연하게 알고있던거를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정립해나가는 것 같습니다. "뇨끼" 이탈리아 파스타의 한 종류로 이탈리아어로 '덩어리'를 뜻하는 '뇨코(gnocco)'의 복수형 한국의 옹심이나 경단과 유사하지만 감자전분이나 다양한 재료로 맛을 추구하는것이 차이점이라고 합니다. 공주님은 아침 일찍 눈비비고 일어나셔서 배고프다고 아침밥 준비하라고 지시하셔서 감자뇨끼를 요리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들깨소스 감자뇨끼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버터, 양파, 팽이버섯,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감자, 파마산치즈, 방울토마토, 들깨가루, 감자전분 Step2. 감자를 작게 썰어 줍니다. Step3. 물을1숟가락 넣고 랩으로 감싸서 전자렌지에 10분 돌려줍니다. (전자렌지마다 성능이 다르니 완전히 익는 시간까지 돌려주세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파마산치즈3, 감자전분5, 버터1조각을 넣고 으깨 줍

[집밥-보통날] 어남선 갈비치킨 양념으로 해본 갈비돼지 [내부링크]

갈비돼지 오늘 저녁은 지난번에 사다놓은 가브리살을 먹기로 했다. 하.지.만 가브리살을 평범하게 구워먹으면 블로거가 아니기 때문에 색다른 방법을 고민하다가 편스토랑에 어남선씨가 어향치킨 이후 갈비치킨을 한 것이 생각났습니다. 흔히 아는 돼지갈비는 돼지의 갈비쪽 살을 맛있게 먹기 위해 양념을 하는데 간편하게 그런 비슷한 맛을 내기 위해 갈비치킨 소스를 카피해서 해보았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갈비돼지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마늘, 대파, 물엿, 굴소스, 설탕, 간장, 파채용, 돼지고기(가브리살) Step2. 펜에 가브리살을 올리고 굽다가 마늘을 올려 같이 굽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2. 고기를 뒤집어 구워주고 대파를 넣고 같이 구워줍니다. (가브리살, 마늘, 대파 구워지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고려해서 넣어주셔야 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고기굽는 동안

[집밥-보통날] 소고기 육전 부럽지 않다! 돼지고기 육전 [내부링크]

돼지고기 육전 휴일에 갑자기 공주님은 "오늘 저녁은 제가 할께요!" 라고 말씀하셨지만 머슴은 화들짝 놀라며 "공주님은 손하나 까~딱 하시면 안 됩니다." 다 계획이 있습니다라고 했지만 급하게 메뉴를 생각했습니다. 편스토랑에서 어남선(가명, 류수영)씨가 대패삼겹살 육전을 하는 것을 보고 집에있는 제육볶음용 돼지 전지로 육전을 해도 될것 같다는 생각에 돼지고기 육전을 해보았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소고기 육전 재료에 돼지고기 전지를 준비합니다. 돼지고기(전지), 밀가루, 계란, 미림, 간장, 상추, 대파, 설탕, 소금, 후추, 미원, 양파 Step2. 돼지고기 전지에 간장5, 설탕3 비율로 밑간을 합니다. Step2. 밀가루를 뭍혀주고 다음에 계란물을 입혀줍니다. (계란물에 참기름 조금 넣어주면 고소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펜에 기름을 두르고 육전을 부쳐줍니다. Step4. 육전을 부치면서 같이

[외식-쌀국수] 여기가 맛있다고? 르사이공 롯데몰수원점과 에필로그 [내부링크]

르사이공(Le Saigon) 롯데몰 수원점 오후에 당근거래가 있어서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수원 AK백화점 20주년 기념 세일이라 혹시 모를 득템을 위해 쇼핑하기로 하고 쇼핑전에 점심을 먹기위해 일단 롯데몰로 갔습니다. 지난주에 공주님과 친구가 베트남 음식점에서 아점을 먹었는데 맛있다고 했던 그집에 한 쌀국수 좀 하는 머슴이 냉정한 평가를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보통 커플세트를 주문한다는데 공주님과 머슴은 탄산을 좋아하지 않지만 (근데 우리집에 콜라 1박스가 왜있지?) 저번에 커플세트 먹을때 탄산이 맛이 없었다고도 하고 쌀국수 완그릇을 먹고 싶어서 단품을 주문을 해서 점심을 먹고있는데 아침에 판매 올려놓은 당근거래 물건 구매자가 나타나서 일정을 취소하고 점심을 마치고 당근거래를 나갔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새우춘권은 4개 나오는데 2개 먼저 먹었어요^^ 르사이공 롯데몰수원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화로 134 롯데몰 수원점 3층 총평 새우춘권은

[집밥-보통날] 김치나베를 카피한 김치치즈 돈까스 [내부링크]

김치치즈 돈까스 마트에서 저렴한 돈까스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공주님이 먹어보시더니 '아니!! 이거슨 미니 돈까스를 크게 만들었네... '라며 잘못 샀으니 혼자 다 드시겠다고 하셨는데 머슴은 '맛있는건 혼자 먹는거라더니 혹시?'라는 불손한 생각을 잠깐하고 '같이 먹어야 맛있죠'라는 공주님 명언을 떠올리며 같이 맛있게 먹어 보기 위해 소스를 돈가스 소스가 아닌 김치나베 돈까스를 응용해서 김치치즈 돈까스를 만들어보았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김치치즈 돈까스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감자전분, 굴소스, 고추가루, 간장, 설탕, 양파, 버터, 대파, 마늘, 김치, 모짜렐라치즈 Step2. 구매한 돈까스를 준비합니다. Step3. 돈까스를 펜에 굽습니다. Step4. 굽는동안 다른펜에 버터를 녹이고 김치를 넣고 볶습니다. (김치는 한번 씻어내고 볶고 다시 양념을 할 겁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5. 버터 향

[외식-양꼬치] 이가네양꼬치 인계점 [내부링크]

이가네양꼬치 인계점 퇴근시간이 다 되어서 갑자기 공주님에게 카톡이 왔다 "여보..." "혹시..." "오늘..." "양꼬치 먹으러..." "가지..." "않을래요?" "..." 얼마전 양꼬치 이야기를 했는데 생각이나서 드시고 싶은신거 같다. 육식주의자분 고기충전이 필요하신가 봅니다. 머슴은 회사 동료와 술 약속을 잡을지 고민하다가 1도 망설이지 않고 양꼬치 먹으러 가자고 답을 했다. 그리고 여기 괜찮은지 물었다 '이가네양꼬치 인계점' 이가네양꼬치 인계동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124번길 37 2층 이가네양갈비양꼬치 조금 가격대가 있었지만 고기가 크고 괜찮다는 리뷰들을 보고 가보기로 결정 했습니다. 도착해서 일단 양꼬치 2인 분만 시켜보고 괜찮으면 더 시키기로 했습니다 양꼬치가 나왔고 굽는데 고기가 커서 나중에 중간중간 빼놓고 구어서 먹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맛집 리뷰는 ↓↓↓ [수원/인계동] 이가네 양꼬치 영업시간 11:30-23:00 수원페

[집밥-흐린날] 백종원 해장라면 [내부링크]

무파라면 어제 "서로 또 같이 주"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머슴은 숙취로 인하여 몸살을 앓고 있었습니다. 공주님은 친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라고 집 근처 쇼핑몰에 모셔다드렸습니다. 공주님은 친구와 아점으로 베트남 쌀국수 세트를 드시는데 맛있다며 머슴이 생각나서 (머슴이 쌀국수를 좋아함) 해장하시라고 지시하셨습니다. 해장에는 쌀국수인데 하며 혼자 생각만 하다가 점심이 다 돼서 예전에 많이 먹었던 백종원님의 무라면(무파라면)을 오랜만에 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무파라면 재료를 준비합니다. (라면은 어느 것이든 상관없어요) 준비물 : 라면, 들기름, 청양고추, 새우젓, 무채 Step2. 냄비에 들기름을 충분히 넣고 무채를 넣어 약불에 볶습니다. (들기름은 센 불에 볶으면 발암물질이 나올 수 있다니 유의하세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무채가 숨이 조금 죽으면 다진마늘과 새우젓 1숟가락을

[집밥-보통날] 채식주의자 버거 [내부링크]

채식주의자 버거 머슴은 채식주의를 지향한다. 공주님은 채식주의를 지양하는 육식주의자이다. (공주님은 스스로를 채식주의자라 우긴다) 공주님을 사랑하지만 그래도 아침부터 고기를 먹을 수는 없다는 것이 머슴의 나름 원칙이다. 아무튼 그래서 아침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고기 없는 버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버거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우유, 모닝빵, 양상추, 식용유, 버터, 양파, 감자, 계란, 모짜렐라치즈, 머스타드, 우유 Step2. 감자를 얇게 채 썰어서 소금과 후추 밑간을 합니다. Step3. 모닝빵을 반으로 갈라서 버터에 굽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밑간이 된 감자채를 펜에 식용유를 두르고 튀기듯 굽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5.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 뒤집고 그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뿌리고 녹을 때까지 구워줍니다. (뚜껑을 덮어주면 더

[집밥-보통날]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카레 [내부링크]

우유카레 머슴은 카레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린 시절 처음 먹었을 때 무슨 약 먹는 맛같은 강황의 향 때문에 못 먹었는데 자라나면서 종종 카레를 접하며 강황의 향에 익숙해 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공주님은 카레를 좋아하십니다 평일에 혼자 집에서 있으실 때 점심을 대충 드시는 것 같아서 가끔식 평일에 먹을 요리로 카레를 해두고 출근합니다. 공주님이 좋아하는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 카레로 평일에 외롭지 않게 하기위해 카레요리를 만들어 놓으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카레 재료를 준비합니다. (카레는 고형 카레가 맛있는데 카레 가루가 있어서 있는걸로 했습니다.) 준비물 : 카레가루, 소고기, 당근, 양파, 감자, 우유, 식용유, 버터 Step2. 펜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를 볶습니다. (버터가 없어서 못 넣었는데 양파를 볶을 때 버터를 넣으면 부드러워지고 풍미가 좋아집니다.) Step3. 양파는 카레멜 라이징을 위해 갈

[집밥-추운날] 야매로(야미, やみ) 만드는 나가사키 짬뽕 [내부링크]

나가사키짬뽕 19세기 일본에 정착한 화교가 본인의 고향인 푸첸성의 탕육사면을 변형시킨 요리라고 합니다. 나가사키 짬뽕은 두 가지가 중요한데요 하나는 불맛이고 하나는 돼지육수입니다. 돼지육수는 사골을 사거나 네이버에 나가사키 짬뽕이라고 검색하면 아래의 제품이 뜨는데요 네이버에 나가사키 짬뽕 검색하면 나오는 상품 한 번 해먹기 위해서 이런 제품을 구매하기는 낭비인거 같아서 사골도 없고 나가사키 짬뽕 원액 없이 나가사키짬뽕에 도전해보았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나가사키 짬뽕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스파게티면, 치킨스톡, 돼지고기, 청양고추, 대파, 당근, 양파, 양배추, 소금, 후추, 우유, 간장, 식용유, 해물(오징어, 홍합, 새우 등) Step2. 파기름을 내줍니다. Step3. 돼지고기 넣고 볶아줍니다. (돼지고기를 넣어야 사골이나 돼지 육수를 넣지 않아도 육수맛이 좋아집니다.) Step4. 다른 펜에 해산물을 넣고 볶아줍니다.

[집밥-추운날] 누구나 할 수 있는 밀푀유나베 [내부링크]

밀푀유나베 이번주는 "서로 또 같이 주"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 날 머슴은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 개인 약속을 잡고 공주님도 친구를 집으로 초대하기로 하였습니다.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밀푀유나베를 공주님 친구와 함께 드시라고 만들고 외출을 할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밀푀유나베 재료를 준비합니다. 알베추, 소고기, 고기육수, 팽이버섯, 표고버섯, 깻잎, 숙주 Step2. 배춧잎, 깻잎, 소고기(불고기용)를 순서대로 겹겹히 쌓아 올립니다. Step3. 냄비에 넣을수 있는 크기로 잘라줍니다. Step4. 바닥에 숙주를 깔아줍니다. Step5. 냄비의 벽면부터 차곡차곡 쌓아서 꽉꽉 채워 줍니다. Step6. 팽이버섯, 표고버석과 잔투리를 올려서 마무리 합니다. Step7. 고기육수를 부어서 끓여주고 소스에 찍어서 드시면 됩니다. (육수는 아롱사태 수육하고 얼려놓은 육수를 사용했습니다.) Previous image N

[집밥-보통날] 이연복 '목란' 배추찜 따라잡기 [내부링크]

돼지고기 배추찜 이연복 쉐프 유튜브를 보면 이연복 중식당 '목란'의 시그니쳐 메뉴 중 하나인 배추찜이라는게 있다고 합니다. 요리를 하고 남은 알배추를 활용해 배추찜을 응용해 돼지고기를 넣어서 해보기로 했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돼지고기 배추찜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알배추, 마늘, 대파, 청/홍고추, 돼지고기(전지), 소금, 설탕, 후추, 간장, 굴소스, 미림, 식초, 고추기름 Step2. 알배추를 반으로 갈라서 배추 사이사이 돼지고기를 넣어줍니다. (돼지고기는 잡내제거를 위해 미리 미림와 후추로 양념을 해줍니다.) Step3. 돼지고기를 끼운 알배추를 찜통에 뒤집어서 넣고 10분정도 쪄줍니다. (혹시 돼지 잡내가 날 수 있으니 청주와 올리브잎을 물에 넣고 쪄줍니다.) Step4. 찜통에 알배추가 쪄지는 동안 소스를 준비합니다. Step5. 다진마늘, 대파, 청홍고추를 넣고 진간장4, 설탕4, 물4, 식초6, 맛술2, 굴소스2,

[집밥-보통날] 집에서도 할 수있다!!! 규카츠(牛かつ) [내부링크]

규카츠(牛かつ) 규카츠는 일본어의 '소'를 뜻하는 규(牛)와 돈카츠(とんかつ)의 합성어)로 비프카츠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규카츠는 일본인 대부분은 먹어보지 못한 음식이라는거 알고 계셨나요? 일본에 있는 한국인에게 유명한 규카츠 맛집들은 2014년~2015년쯤부터 오픈한 가게랍니다. 2014년에 '교토가츠규(牛カツ京都勝牛)' 그리고 2015년에 '모토무라(牛かつ もと村)'가 시작되었고, 바로 대박이 났는데 그 이유는 그 시즌에 한국인이 일본으로 관광을 많이 가면서 이루어진 성과(?)라고 합니다. 규카츠를 집에서 한번 해봤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ap1. 먹고 싶은 만큼 소고기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소고기, 밀가루, 계란, 빵가루, 식용유, 소금 Step2. 소고기에 소금 간을 합니다. Step3. 소고기에 밀가루를 입혀줍니다. Step4. 소고기에 계란물을 발라줍니다. Step5. 소고기에 빵가루를 입혀줍니다. Step6. 식용유에 소고기를

[집밥-보통날] 밥이 없는 두부유부초밥(키토초밥) [내부링크]

두부유부초밥 저희 이웃들은 아시겠지만 공주님은 김밥을 좋아하지만 밥을 좋아하지는 않는(?) 분이시기 때문에 유부초밥도 마찬가지로 유부초밥을 좋아하시지만 밥을 좋아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아이디어를 얻고자 유튜브에서 무니키친이라는 분의 레시피를 같이 보는데 공주님께서 " 양배추 샐러드는 맛있는데 저렇게 요리에 너무 넣는건 싫은데.... "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편견을 깨보고자 두부와 양배추를 넣어 속재료를 구성해보았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유부초밥 만들 속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미림, 가쓰오부시, 유부, 계란, 양파, 당근, 양배추, 두부, 다시마, 간장, 소금, 설탕, 우유, 식용유, 굴소스 Step2. 두부를 으깬 후 팬에서 수분이 날라갈 때까지 볶아 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2. 양배추, 양파, 당근을 잘게 다져서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 줍니다. Previous image Ne

[집밥-보통날] 식감이 맛있는 콩나물 파스타 [내부링크]

콩나물 파스타 콩나물 파스타... 나도 생소하다 이것은 남은 콩나물을 해치우기 위하여 궁여지책으로 찾아낸 방법이다. 머리속으로만 생각한것을 찾아보니 실제로 레시피가 있었다. 그래서 시도를 해보았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파스타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마늘, 올리브오일, 치킨스톨, 소금, 페페론치노, 펜넨 Step2. 펜넨을 삶는다. (파스타면이 있는 줄 알고 다 준비하고 시작하려고 했는데 파스타 면이 없어서 당황했는데 펜넨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삶을땐 올리브오일과 소금으로 삶아요. Step3. 올리브오일에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넣고 볶는다. (스텐펜은 다루기 어려워서 잘 사용하지 않는데 이번에는 사용해 봅니다.) Step4. 깨끗이 씻은 콩나물을 넣고 볶아준다. Step5. 어느정도 숨이 죽으면 펜넨을 넣고 치킨스톡, 소금, 후추간을 하고 볶아줍니다. Step6. 색감상 대파도 살짝 넣어 그릇에 담아주고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총평

[집밥-보통날] 새콤달콤 중국집 크림새우 [내부링크]

마요크림새우 공주님은 주 1회 튀김을 드시는 분이라 튀김앓이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튀김요리를 고민하던 중 중국집에서 가끔 먹는 크림새우가 생각 났습니다. 느끼함을 잡기 위해 마늘을 넣어서 응용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마요크림새우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마요네즈, 레몬즙, 설탕, 마늘, 새우, 양상추, 밀가루, 전분, 식용유 Step2. 새우를 손질하고 밑간(소금,후추)을 해주고 물기를 제거합니다. (새우 배 쪽에 칼집을 내주면 튀길 때 새우가 굽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물기를 제거 해줘야 튀길 때 위험하지 않아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전분3, 밀가루1, 물2 정도 비율로 튀김 반죽을 만듭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4. 온도가 올라간 기름에 튀김반죽을 묻힌 새우를 넣습니다. (기름 온도는 반죽을 떨어뜨렸을 때 바닥으로 갔다가 바로 떠오르면서 튀겨

[집밥-보통날] 피자계의 이단아(?) 총각피자 [내부링크]

총각피자 예전에 죽전 단국대 앞에서 (그란데) 그란데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로 150-1 단대프라자2 4층 먹었던 총각피자라는 음식이 먹고 싶다고 공주님이 지시하셔서 그 기억을 더듬더듬해 요리를 해보았습니다. (왜 총각피자인지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또띠아 만들기 준비를 한다. (해본 결과 또띠아는 그냥 구매하는 것으로 하자. 많이 힘듭니다.) 준비물 : 올리브오일, 베이킹파우더, 밀가루, 소금, 우유 Step2. 밀가루와 우유를 조금 넣고 미온수로 반죽을 한다. Step3. 반죽으로 계속 치대다 보면 가루들이 말끔이 반죽으로 된다. Step4. 올리브오일을 넣고 다시 반죽을 치댄다. Step5. 다 끝나면 상온에서 30분 숙성을 한다. Stap6. 숙성이 끝나면 밀대로 얇게 펴고 약불에 후라이펜에 굽는다. Step7. 살짝 구어지면 뒤집어서 반대편도 굽니다. (어려운 이유는 일정 시간을 넘으면 수분이 날아가서 딱

[집밥-보통날] 부드럽고 쫄깃한 아롱사태 수육 [내부링크]

아롱사태 수육 수원에 유명한 아롱사태 수육집 태화장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태화장 본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아주로13번길 22 유튜브에서 많이 나오는데 여기 수육 스타일을 따라 해보려고 합니다. 아롱사태는 1월에 아버님 생신에 아롱사태 미역국을 하고 남은 한우 양지 조금으로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끓는 물에 소고기를 튀깁니다. (저는 핏물을 빼는 방법을 끓는 물에 5~10분 정도 삶는 방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끓는 물에 데쳐내는 것을 튀긴다고 표현합니다. Step2. 아롱사태 수육을 할 때 잡내와 맛을 잡아줄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아롱사태, 올리브잎, 통후추, 대파, 양파 미림 Step3. 준비한 재료를 넣고 끓여줍니다. Step4. 물이 팔팔 끓으면 아롱사태를 넣고 2~3분 끓이다가 약불로 합니다. Step5. 약불로 1시간~1시간 30분 삶아줍니다. (약불로 해야 고기가 부드럽게 익습니다. 저는 이번에 조금

[외식-중국집] 남수대반점 그리고 에피소드 [내부링크]

남수대반점 지난주 공주님이 튀김을 드시고 싶다고 하시면서 치킨 먹을까 탕수육 먹을까 하다가 용성통닭을 갔고 이번 주는 오후에 공아를 만나러 가야 해서 점심 외식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번 탕수육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하여 이전에 눈여겨본 중국집 탕수육이 생각이 나서 남수대 반점을 가기로 했습니다. 여기는 크림짬뽕이 시그니처지만 기본인 짬뽕과 탕수육을 맛보러 왔기 때문에 주문하고 먹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자세한 맛집 리뷰는 여기 ↓↓↓ [수원/행궁동] 남수대반점 매주 월요일 휴무, 10:30-8:30 수원페이 가능 근처에 남수동공영주차장 요금 저렴 내돈내산 산부... blog.naver.com 남수대반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30 총평 마늘 숙성 탕수육이라서 고기에서 마늘향이 조금 납니다. 고기는 두꺼워서 괜찮은데 숙성한 것치고는 생각보다 부드럽지는 않았습니다. 탕수육 소스는 중국식 식초를 사용한 것 같았습니다. 찹쌀탕수육처럼 보이지만

[집밥-보통날] 밥이 없는 김밥(키토김밥) [내부링크]

두부계란김밥 공주님은 김밥을 좋아하시지만 밥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밥이 없는 김밥을 만든 적이 있는데 그것을 해달라고 지시하셔서 아침밥으로 두부계란 김밥을 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김밥은 먹기는 간편하지만 속 재료를 준비하는데 손이 많이 가는 음식입니다. 아침인데 요리시간이 길었습니다.. Step1. 김밥 속 재료를 넣고 싶으신 걸로 준비합니다. 준비물 : 감자전분, 굴소스, 소금, 식용유, 햄, 김, 크리미, 깻잎, 단무지, 시금치, 당근, 두부, 계란 Step2. 계란물에 두부를 으깨서 섞어주고 감자전분도 넣어줍니다. (두부를 면포에 물기를 짜내면서 으깨주면 쉽습니다. 두부에 수분을 제거해 줘야 질지 않게 되나 저는 감자전분으로 찰기를 잡아주었습니다.) Step3. 소금과 굴소스로 간을 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김 크기에 맞게 네모 모양으로 부쳐줍니다. (사각펜이 있으면

[집밥-보통날] 편스토랑 어남선 따라하기 어향치킨 [내부링크]

어향치킨 어향(漁香)은 사천요리의 두반장을 이용한 조리법으로 고기향 소스가 아니고 물고기의 비린내를 잡는 소스라는 뜻입니다. 사천식이기 때문에 고추기름이나 두반장을 써야 하는 거죠.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어남선)씨가 어향치킨을 해서 좀 알려진 것 같습니다. 편스토랑 버전과 중국식버전을 구분해서 각각의 장점을 살려서 만들어 봤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인데.. 오늘은 좀 복잡합니다.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준비물 : 닭고기, 두반장, 대파, 고추, 마늘, 양파, 물엿, 굴소스, 간장, 식초, 감자전분, 후추, 소금, 설탕 Step1. 닭고기를 후추, 맛술, 소금으로 염지합니다. (닭고기 상태가 좋으면 하지 않아도 돼요) 닭다리가 제일 안 익으므로 칼집을 내주세요. Step2. 닭고기를 펜에 올리고 약불에 익혀줍니다. (닭고기 자체에서 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식용유를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약불로 천천히 닭을 익혀줍니다. Step

[집밥-추운날] 여기가 중국인가? 토마토계란탕 [내부링크]

시홍스지단탕(西红柿鸡蛋汤) 시홍스지단탕(西红柿鸡蛋汤) 시홍스는 토마토, 지단은 계란입니다. 중국 가정식으로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리는 탕입니다. 가볍게 토마토계란탕으로 주말 아침을 시작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일반적인 지단탕과 다르게 해보려고 계란을 기름에 튀깁니다. (계란국 끓일때처럼 마지막에 풀어 넣어도 됩니다.) 준비물 : 토마토, 계란, 대파, 마늘, 치킨스톡, 소금, 후추, 시금치, 식용유 Step2. 끓는 기름에 계란물을 넣을때 조금더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서 채에 걸러서 넣어줍니다. Step3. 다 튀겨진 계란을 꺼내 뜨거운 물로 튀겨진 계란을 씻겨 냅니다. (기름기를 제거하기 위해서 입니다.) Step4. 식용유와 파와 다진마늘을 넣고 파기름을 내줍니다. Step5. 물을 넣고 치킨스톡 조금 넣고 끓여 줍니다. Step6. 물이 끓으면 토마토를 넣습니다. (토마토가 없어서 방울토마토를 넣었습니다.) Step7. 토마토가 어

[외식-통닭] 수원 3대 통닭, 용성통닭 [내부링크]

수원 3대 통닭 - 용성통닭 공주님께서 치킨앓이가 시작돼서 이를 치료하기 위하여 수원 통닭거리를 가자고 지시하셨습니다. 수원하면 또 유명한 것 중에 하나가 통닭인데 수많은 통닭집이 있지만 역사를 확인해 보면 개점 연도를 알 수 있는 건 매향통닭 1970년 종로통닭 1976년 용성통닭 1978년 진미통닭 1984년 4곳이고 3대 통닭은 진미통닭, 용성통닭, 매향통닭이며 그 외 장안통닭 정도일 것 같습니다. 극한직업에서 나왔던 수원왕갈비 통닭의 원조는 용성통닭 맞은편에 있는 남문통닭입니다. 신문기사에 따르면 2017년 개점하고 폐업 후 극한직업 개봉과 더불어 인기에 힘입어 2019년에 재개점하여 오늘까지 왔다고 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자세한 맛집 후기는 여기 ↓↓↓ [수원/행궁동] 용성통닭 본점 영업시간 : 매주 화요일 휴무 11:00-23:00 지역화폐 사용x. 온누리상품권 지류로 가능 [방문일 2월9... blog.naver.com 총평 저는 어렸

[집밥-보통날] 아웃백 카피해서 투움바 스테이크 [내부링크]

투움바 스테이크 오늘은 식비 Flex 했습니다. 스테이크! 코스트코에서 살치살 원육을 구매하고 손질해서 진공 팩하여 냉동고에 보관한 소고기로 스테이크를 하려고 합니다. 스테이크 소스가 항상 고민인데 특별히 새로운 조합인 터움바 소스를 곁들여 먹어 볼 생각입니다. 먼저 스테이크를 재우고 새우를 재워 놓겠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스테이크에 소금과 후추 간을 하고 잡내를 잡기 위해 오레가노(집에 있어서)와 올리브유를 바르고 냉장고에 숙성을 들어갑니다.(30분) 준비물 : 소고기, 올리브유, 오레가노, 소금, 후추 오레가노 없어도 흔히 하는 구울 때 로즈메리를 넣어주면 됩니다. 안 넣어도 소고기는 크게 냄새가 안 나더라고요. Step2. 새우에 터움바가 될 양념을 합니다. 준비물 : 새우, 올리브유, 파프리카 가루(고춧가루), 토마토소스, 소금, 후추 Step3. 올리브유2, 토마토소스(케찹)1, 파프리카 가루(고춧가루)2, 소금0.5, 후추

[집밥-추운날] 비싼 가리비는 잊어버리고 팔색조 홍가리비 찜 [내부링크]

홍가리비 찜 어패류 중에 살도 많고 맛도 좋은 가리비 근데 가리비는 조금 비싸니 홍가리비라고 요즘 가격이 저렴하다는 녀석을 오이도에서 관자와 함께 홍가리비를 데려왔습니다. 유튜브에서 어떤 교수가 강의 중에 홍가리비 먹어보라고 한 것이 떠올라 구매하게 됐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해감은 물에 소금을 타서 담가두면 되는데 홍가리비는 양식 굴처럼 줄에 매달려서 자라기 때문에 뻘이나 모래를 머금고 있지 않아 별도로 해감을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소금물에 30분 담가두고 수세미로 빡빡 씻습니다.) Step2. 깨끗이 씻은 홍가리비를 찜기에 담고 20분쯤 쪄줍니다. (미림과 식초를 넣어 비린 맛을 잡아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Step3. 다 쪄진 가리비는 한쪽 껍질을 제거해 줍니다. Step4. 에어프라이기에 넣어주고 위에는 양파, 버터, 모차렐라 치즈를 놓고 200도, 6분을 돌려줍니다

[집밥-추운날] 대전 태화장 나는 안가봤다! 관자튀김(가이바시) 따라하기 [내부링크]

가이바시(라) 일식집이나 어패류 파는 곳에서 가이바시라(貝柱,かいばしら)라고 하는데 관자를 말한다. 성시경 '먹을 텐데'에서 백종원님과 함께 대전 태화장에서 가이바시(라) 튀김을 먹었죠. 공주님이 바다를 보고 싶다고 하셔서 가까운 오이도를 다녀오면서 수산시장에서 관자를 사 와서 조리법을 찾다가 관자튀김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번 도전해 보았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준비물 : 관자, 소금, 후추, 감자전분, 밀가루, 미림 Step1. 관자를 편을 썰어서 후추, 소금, 미림으로 밑간을 합니다. (고기, 해산물의 밑간은 항상 같습니다.) 간이 좀 세게 되었더라고요. Step2. 튀기기 위해서 전분가루를 묻혀 줍니다. (물기를 제거하고 해주세요) Step3. 밀가루2, 물1로 했는데 튀김 옷을 준비했는데 더 두껍게 튀김을 해주세요. 튀김옷을 질게 준비해 주세요 Step4. 식용유 온도가 올라가면 관자를 튀김옷을 입혀서 넣어줍니다. (기름 온도는 튀김 반죽을

[집밥-보통날] 너는 정체가 뭐니? 식빵피자 [내부링크]

식빵피자 오늘 아침은 간단하게 먹어 보려고요 어제 음쓰를 버리고 동네 마트에서 필요한 것을 구매하면서 아침에 먹을 식빵과 토마토소스를 구매했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tep1. 필요한 재료를 준비합니다. (토마토소스 대시 케첩으로 하셔도 돼요) 준비물 : 버터, 소시지, 버섯, 양파, 식빵, 토마토소스 (나중에 토마토소스도 만들어봐야겠어요) Step2. 펜에 버터를 녹이고 식빵을 구어 줍니다. (버터로 식빵을 구우면 고소하기도 하지만 야채의 수분이 빵으로 흡수를 막아 눅눅해지는 걸 조금은 방지할 수 있습니다.) Step3. 풍미를 위해 버터를 녹여 양파를 후추 간을 하고 볶아줍니다. (양파가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Step4. 버섯도 버터를 녹이고 후추 간을 해서 살짝 복아 줍니다. (버섯의 수분을 살짝 날려준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Tip. 양파와 버섯을 볶아 주는 이유는 피자는 반죽을 하여 도우와 토

[집밥-보통날] 수육은 그만!, 대만 수육 튀김 [내부링크]

홍샤오로우(홍소육, 红烧肉) 홍샤오로우는 껍질이 있는 삼겹살을 간장, 설탕, 맛술, 팔각 등에 조려 먹는 중국 음식으로 한국에서는 이것이 변형되어 동파육으로 알려져 있고 대만은 홍자오라는 양념에 재운 후 튀겨서 먹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조리법을 변형하여 서울 경기에 식당에서 수육 튀김으로 판매되고 있고 한때 유행이 되었다고 하는데 저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어서 집밥으로 요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인데 .. 이번 요리는 요리인지라 조금 난이도가 있어요..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pep1. 돼지고기를 수육을 할 것입니다. 저는 돼지고기가 사다 둔게 항정살밖에 없어서 쓴 거고요 삼겹살이나 전지로 사용 하셔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올리브잎도 없어도 됩니다. 없으면 된장을 사용해도 되구요. 콜라나 쌍화탕, 커피 등등 사용 가능) Tip. 고기가 좋으면 이런 것들 안 해도 잡내가 없고 고기가 좋지 않을수록 비법을 100% 활용하셔야 합니다. 준비물 : 올리브잎,

[15분컷] 오마카세 방울토마토 절임 [내부링크]

방울토마토 절임 - 매절토 가끔 오마카세를(お任せ∙御任せ) 가면 에피타이저로(appetizer) 나오는 음식 중에 하나이고 먹을 때는 몰랐는데 조금 찾아보니 방울토마토를 매실액에 절여서 "매절토"라고 부르더라고요 매절토라고 네이버 검색창에 검색해보시면 시판용으로 팔기 하는데 생각나서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준비물 : 매실청, 소금, 방울토마토 Step1. 방울토마토를 절일 유리용기를 열탕 소독을 합니다.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오래 보관하기 위해 열탕소독을 합니다.) 끓는 물에서 꺼내서 찬물로 넣으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꺼내서 말려주세요. Step2. 방울토마토를 깨끗이 씻어줍니다. (베이킹소다나 식초로 씻어주세요.) 방울토마토는 베이킹소다로 세척하거나 식초로 세척해서 잔류 농약 및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Step3. 소금을 넣고 물을 끓여줍니다. Step4. 끓는 물에 방울토마토를 넣어줍니다. (껍질을 벗겨낼려는 과정인데 칼집을

[집밥-보통날] 어디까지 해봤니? 브로콜리 전 [내부링크]

브로콜리 전 브로콜리 200g이면 임산부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해서 지난번 일본 가정식 크림스튜하고 남은 브로콜리를 활용하여 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집밥-추운날] 크림스튜(クリムシーチュー, Cream Stew, 크리무시츄) 크림스튜(クリムシーチュー, Cream Stew, 크리무시츄) 크림스튜=크리무시츄(Cream stew)는 일본에... blog.naver.com 공주님이 만두 탕수를 한다고 브로콜리를 써서 아침으로 간단히 하려고 조금만 했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pep1. 재료를 준비합니다. (다른 전들과 레시피는 동일합니다. 밀가루 대신 전분을 사용하면 더 쫄깃하고 바삭하게 구울 수가 있습니다.) 준비물 : 식용유, 감자전분, 브로콜리, 후추, 소금, 계란물, 두부 Step2. 두부의 물기를 키친타월로 제거해 줍니다. (두부에 수분이 나오면 전이 바삭하지 못해요) 물기 제거 Step3. 브로콜리를 잘게 썰어줍니다. (취향에 따라

[5분컷] 고소함이 한가득 유자들깨소스 [내부링크]

유자들깨소스 유자를 요리에 여기저기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어머님이 만들어주신 유자청을 활용해서 소스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Spep1. 유자청4, 들깨가루2, 소금0.5, 식초2 준비물 : 유자청, 들깨, 소금, 후추, 식초 Step2. 유자를 가위로 잘라서 재료와 함께 섞습니다. (유자를 다 먹기위해 먹기 편하게 자릅니다.) Step3. 보기 좋은 그릇에 옮겨 담는다. 이번 건 차~암 쉽죠잉~? 총평 곁들일 소스로 만들었어요 상큼하고 맛있어요~ (Feat.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외식-닭갈비] 신림춘천집 수원역 직영점 [내부링크]

줄서서 먹는 수원역 신림춘천집 오늘은 당근 선배 공주님께서 저의 샴푸를 팔아주셔서 당근 거래를 하러 나갔습니다. 쿨 거래를 하고 점심이 조금 지난 시간에 볼일이 있어서 수원역을 가다가 시간이 애매해서 점심을 외식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동안 지나오면서 눈여겨 보았던 닭갈비 집을 가기로 했습니다. 그 집은 예전에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시간에도 사람이 많아서 맛집인가? 라는 인적 지표를 믿고 갔습니다. 오후 2시 넘어서 도착했을때 아직도 사람이 줄 서 있어서 포기할까 했다가 오후 3시가 브레이크 타임이니까 곧 빠지겠지 해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자리가 났고 들어가서 '치즈폭포닭갈비' 2인을 주문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신림춘천집 수원역 직영점 리뷰 ↓↓↓ [수원/매산동] 신림춘천집 수원직영점 영업시간 11:30-22: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지역화폐 사용 O [방문일 : 2023.01.29.일] 아점... blog.n

[5분컷] 튀김과 단짝 간장마늘소스 [내부링크]

간장마늘소스 만들기 어느 요리나 누구에게나 필요한게 소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떤 요리에 어떤 소스냐에 따라서 요리에 맛을 한층 더 올려주죠. 그래서 오늘은 튀김류에 어울리는 간장마늘소스를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준비물 : 간장, 식초, 설탕, 마늘 Step1. 간장1, 설탕2, 물3, 식초 2~3방울, 마늘 1톨 (마늘은 다져서 넣는다. 기호에 따라서 배합 비율을 다르게 해도 좋습니다. 맛을 보고 부족하다면 비율을 조절해주세요!) Step2. 설탕일 녹을 때까지 골고루 저어준다. 짜지않고 살짝달고 새콤한 마늘장 튀김류를 푹~~~ 찍어 드시면 짜지 않고 맛이 있습니다. 총평 총 요리시간 5분 백종원님이나 맛집들 보면 찍어먹는 소스가 색다르거나 익숙하지만 그 소스로 인해 음식의 퀄리티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밥에도 필요시에 나만의 비법소스 한두개 정도 있으면 풍요로운 집밥 식탁을 꾸밀 수 있겠죠~?

[집밥-추운날] 시원한 국물 - 새우탕/새우찌개 [내부링크]

새우탕/새우찌개 찌개종류에 해당하는 한국요리 중 하나로 민물새우를 주재료로 고추장, 고춧가루, 무, 호박, 콩나물, 쑥갓 등 여러가지 채소와 함께 끓여낸 충청도 아산의 향토음식이다고 농심에서 출시한 컵라면 문서에 나와 있다고 합니다. 1/28일(토) 주말 베이비 하우스에 방문하여 아이 용품을 구경하고 공원가서 산책 후 돌아왔다. 날씨가 꽤 추워서 오늘 저녁은 따뜻한 탕요리를 할려고 생각해서 냉장고 재료 중에 할 수 있는 요리는 새우탕인거 같아서 새우탕으로 정하였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새우는 대하(흰다리새우)로 준비해야 하는데 냉장고에 없어 코스트코에서 사온 붉은새우로(이지필) 대체하였다. 대하가 새우향이 많이 나는 생선이라는 것을 붉은새우(이지필)로 해보고 알게 되었다. 이걸 보고 따라하시는 분은 반드시 대하로 준비하세요!! 준비물 : 새우(흰다리새우), 불린미역, 무, 대파, 마늘, 육수용(다시마, 멸치), 고춧가루, 소금, 액젓(사진에 빠짐) S

[집밥-추운날] 여기는 일본인가? 크림스튜(クリムシーチュー, Cream Stew, 크리무시츄) [내부링크]

크림스튜(クリムシーチュー, Cream Stew, 크리무시츄) 크림스튜=크리무시츄(Cream stew)는 일본에서 재창조된 경양식으로, 화이트스튜라고도 합니다. 일본에서는 '스튜'는 크게 2가지로 '비프', '크림'으로 나뉩니다. 일본 대표 가정식으로 추운날, 연말에 먹는 음식이라고 하네요. 설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와 어제(1/24) 날씨가 추워서 저녁을 크림스튜를로 해보기로 했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준비물 : 닭고기(아무부위), 양파, 밀가루(부침가루), 우유(생크림우유), 버터, 당근, 감자, 버터, 치킨스톡, 양송이 버섯(사진누락;;), 양념(소금, 후추, 미림), 식용류 원래는 홋카이도 스튜라는 일본식 재료를 구입해야 한다는 레시피였다면 벌써부터 장벽이 생기죠?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까르보나라에 치즈가 안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이를 대신하는건 생크림우유 없다면 우유와 버터가 있으면 됩니다. 꾸덕함은 밀가루로 잡아주면 됩니다.

[집밥-보통날] 오므라이스(Omurice)를 하려다 생선구이가 돼버리다. [내부링크]

오믈렛라이스(Omelet Rice) 오므라이스(Omurice)는 오믈렛과 라이스의 합성어인 오믈렛라이스(Omelet Rice)가 일본식 발음의 영향을 받아서 생긴 단어로 추정되고 있다. 오믈렛 라이스가 일제강점기 때에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되면서 한국인들에게는 오므라이스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1/28일(토) 주말아침 간단한 한끼를 생각했다가 필요한 재료가 하나 없어 내일 하기로 하고 급하게 메뉴 선정한 오므라이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준비물 : 볶음밥(식용유, 설탕, 굴소스, 대파, 마늘, 새우), 계란물, 소스(돈까스소스 혹은 바베큐소스 또는 케찹), 양파, 버터, 설탕, 밀가루, 물 Step1. 펜에 식용유을 두르고 대파와 마늘을 넣고 파기름을 낸다. 파기름 내기 Step2. 새우 넣고 볶다가 밥을 넣고 볶아준다. (여기에서 굴소스와 설탕/소금/후추 등으로 간을 해준다. 밥은 살짝 눌때까지 볶아준다.) 일반적인 볶음밥 만들기(눌리기) S

[10분컷] 새콤달콤 쌈무만들기 [내부링크]

쌈무 만들기 시판으로도 판매도 하고 고깃집에서 대부분 나오는 쌈무를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저희는 자주 담아서 먹어요. 공주님이 위가 약해서 자주 소화가 안되는 관계로 무나 양배추를 선호 하기 때문에 동치미나 쌈무를 필수적으로 식탁에 올립니다. 얼마전에 텐동집에서 유자를 넣은 단무지를 먹고 괜찮다는 생각에 집에 있는 유자청을 활용하여 쌈무를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싶은 만큼~ 준비물 : 무, 미림, 식초, 설탕, 소금, 물, 유자청 Step1. 무를 깨끗이 씻어서 채칼로 슬라이스 해줍니다. (두께는 선호하는대로 하면 되구요. 얇으면 얇을수록 빨리 익을 수가 있습니다. 채칼이 없어도 칼로 자르시면 됩니다. 다만 불편하고 두께도 일정하지 않겠죠.) Step2. 단촛물을 물4, 식초1, 설탕1, 소금 0.3 기본 비율이고 필요에 따라서 미림이나 유자청 또는 감미료를 넣어서 맛을 더 풍부하게 할수있습니다. (비율만 기억하시면 절임 요리에 응용해서 사용할

[집밥-보통날] 마제소바(まぜそば) - 일본식 비빔국수 대충 따라해보기 [내부링크]

마제소바(まぜそば) 마제소바((まぜそば) 또는 타이완 마제소바(台湾まぜそば)는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에서 만들어진 국수 요리이며 "섞다"를 뜻하는 "마제루(混ぜる)"와 "메밀국수"를 뜻하는 "소바(そば)"를 합친 말이지만, 마제소바는 메밀국수가 아닌 밀국수로 만든 아부리소바의 일종리라고 합니다. 1/28일 점심 마제소바를 하려고 했다. 그럼 우동이 필요하고 가쓰오부시가 필요 했지만 있는 재료를 활용하기 위해 국수 중면과 깨소금 또는 들깨가루를 활용해 보기로 하고 요리를 시작해 보았습니다. 항상 요리는 간단하게!!! 재료는 먹고 싶은 만큼~ 준비물 : 다짐육(돼지), 대파, 부추, 마늘, 김, 깨소금(가쓰오부시분말), 국수(우동), 굴소스, 미림, 식용유, 설탕, 소금, 후추, 두반장, 간장 Step1. 펜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짐육을(돼지고기) 볶아준다. (다짐육이 없어서 돼지 전지를 다져서 사용하느라 재료 준비 시간이 길었지만 다짐육이 없다고 마트에 가서 사지말고 저처럼 돼지고기가 있

블로그를 시작하며. [내부링크]

달팽이1) 부부는 벌써 결혼한 지 1년이 지났다. 그동안 공주님2) 뱃속에 아이도 생겼고 공아도3)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중이다. 남들처럼 많이는 아니지만 맛집도 찾아다녔고 여행도 다녔지만 나름 집에서 요리도 해먹는 집이다. 요즘 인플레이션 속에 지갑이 한없이 가벼워 지는 것을 체감하면서 2인 가정이 요리를 해먹는 것과 배달이나 외식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나은지 고민하게 되었다. 식재료를 100% 활용해서 자주 요리를 한다면 아낄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가정은 요리도구를 구비해야 하는 기본투자(냄비/후라이펜/칼/도마 / 조미료 등등)가 필요하기도 하고 유튜브나 블로그에 서양요리를 하기 위해서는 추가 조리기구들이 필요한 현실에 벽에 마주하게 된다. 마트는 3~4인용 가정을 타겟으로 식자재가 포장되어있기 때문에 요리를 자주 해먹지 않는 가정은 식자재나 소스들이 냉장고에서 썩거나 유통기한이 훌쩍지나 버린다. 이렇게 버리면서 낭비되는 재료들이 많기 때문에 사먹는 게 유리할지도 모른다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