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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환율 하락과 증시 전략 [내부링크]

원 달러 환율이 계속 하락세에 있다. 달러 약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미국 기대인플레이션율 하락, 유럽 경기 회복 조짐, 중국 리오프닝 등을 거론할 수 있다. 당분간 원화 약세를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 원화 강세는 수출 기업 실적에 부정적이다. 지난해 원화 약세 효과와 정 반대다. 수출 주들은 올해 1분기 실적에서 환율이 부적정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PS 감소 요인. 원 달러 환율 최근 3개월 추이 / 작년 고점 대비 14% 하락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이미 2%대로 근접해서 연준 물가 목표치와 같아졌다. 달러 약세가 진행되고 있다. 이유는 ① 미국 5년 기대인플레이션(BEI)이 2.2%까지 하락하며 연준 목표물가(2%)에 근접해 있고, ② 유럽 제조업과 서비스업 체감경기가 반등하면서 미국보다 2~3분기 GDP 성장률(QoQ) 전망치가 높아졌고, ③ 빅테크 기업과 부동산 규제 완화를 기반으로 중국 내수 경기 개선 기대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중국과 유럽 수입(내수) 경기

<뉴욕 증시> 다우 하락, 나스닥 상승 [내부링크]

어제는 골드만삭스 4분기 실적 부진이 주요 이슈였다. 반면 모건 스탠리는 호실적을 내놨다. 나스닥은 테슬라 7% 급등에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80달러를 넘어섰다는 것 말고 특별한 이슈는 없었다. 중국 4분기 GDP 전년대비 +2.9%, 2022년 +3.0% 성장 코로나 확산으로 공장 가동 차질 - 2중국 4분기 GDP는 전년대비 2.9%, 전분기대비 +0.0% 성장하여 부진한성적표를 기록했다. 중국 정부는 2022년 3월말부터 제로 코로나 기조를 이어왔으나, 지난 12월 7일 ‘깜짝 방역 완화조치’를 발표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위 드 코로나 선회에 환호했으나, 연말까지 경기 반등효과를 기대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공장 가동에 차질이 생겼고(산업생산 둔화), 실업률이 급등한 여파로 소매판매는 4분기 내내 감 소세를 기록했다. 부동산 투자도 전년대비 -10% 감소로 낙폭이 확대되었다. 부진한 선진국 수요로 4분기 수출과 수 입은 마이너스(-)로 전환되었다. 20

파마리서치 - 바닥 탈출하는 저평가 종목 [내부링크]

리쥬란, 콘쥬란, 화장품 모두 좋다. PER 10배. 올해 EPS증가 30% 이상 예상. 일봉차트 / 바닥확인후 이평선 수렴 리쥬란 수출에 화장품 매출 성장을 더하는 중 리쥬란은 2014년 출시되어 매년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 2020년에는 수출이 시작되어 현재는 중국, 싱가폴, 태국 등 아시아에 수출 중이며, 향후 남미 등으로의 신규 진출이 예상 된다. 리쥬란 수출비중은 2021년 7% → 2022F 9% → 2023F 10%로 확대를 예상한다. 2020년에는 리쥬란의 중국 수출이 시작되면서, 그 시너지 효과로 화장품 매출액도 2021 년 272억원(+62% yoy) → 2022F 407억원(+50% yoy)로 한 단계 레벨업 했다. 향후에도 리쥬란 수출이 고성장(22F +43% yoy → 23F +30% yoy)하면서 화장품 부문 매출도 지속 성장(22F 407억원 → 2023F 557억원) 할 것으로 예상한다. 콘쥬란은 성장하는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 중 국내 관절강내주사제 시장

<뉴욕 증시> 생산자 물가 하락 불구 연준의 매파적인 발언 영향 [내부링크]

미국의 12월 생산자 물가 (PPI)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인플레이션 잡는데 호재가 아닐 수 없다. 시장 기대치는 전월대비 (MoM) - 0.1% 하락을 예상했으나 무려 -0.5% 하락했다. 훨씬 큰 폭 하락이다. 미국 12월 생산자물가 월간 추이 (MoM) 시장은 해석하기 나름이다. PPI 하락을 보고 인플레이션이 잡히는 모습이라고 할 수도 있고,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할 수도 있다. 연준 위원 블러드 총재가 매파적 발언을 하면서 찬물을 퍼부었다. 미국에서 주가 상승 막으려면 간단하다. 연준 위원들이 돌아가면서 매파적인 발언하면 된다. 연초에 올랐던 주식들에 대해 차익실현 욕구 등도 나타났다. 뉴욕 증시, 연준 주요 인사의 매파적 발언에 주요 지수 하락세로 마감 [핀포인트뉴스 김수현 기자] 지난 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3.89포인트(1.81%) 하락한 3만3296.9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LG에너지솔루션 - 우리사주 물량 1월 30일부터 출회 [내부링크]

우리사주 물량은 총 792만 주. 공모가 30만 원 대비 현재 주가는 52% 상승한 상황이다. 실질 유동물량 대비 13% 규모라서 적지 않다. 전부가 나오진 않겠지만 일부라도 나올 것이고 시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LG에너지솔루션 일봉 차트 '50% 올랐는데 팔까 말까'··설 연휴 고민 빠지는 LG엔솔 직원들 머니투데이 2023.01.19 15:08 "설 지나면 보호예수 풀리는데, 들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LG에너지솔루션 우리사주조합 보유 주식의 보호예수기간 해제일이 다가옴에 따라 최근 주식 관련 온라인 익명게시판에 심심찮게 올라오는 글이다. 한 번 '더블(두 배)'을 맛봤던 주식인 만큼 지속 보유한다는 의견과 대출금 부담으로 일부 매도한다는 의견들이 엇갈렸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설 연휴가 지난 오는 27일 상장 1주년을 맞는다. 우리사주조합이 보유한 주식은 보호예수기간이 1년으로 28일부터 거래가 가능하나 28일

<뉴욕 증시> 주간 실업수당 청구권 수 4개월 만에 최저, 고용 강건. [내부링크]

뉴욕 증시가 하락했다. 실업수당 청구권 수가 감소했다는 것은 신규 실업자들이 증가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용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럼 연준이 금리를 계속 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는 이야기다. 한마디로 고용에 발목 잡힌 장세다. 언제까지 고용 타령을 할까? 경기가 부진한 상황인데 실업자가 양산되어야 금리 상승을 멈춘다는 논리다. 인플레이션율이 높으면 당연히 좋지 않다. 그러나 이제는 방향성을 봐야 한다. 꺾이는 모습이 역력한데도 연준은 몸이 굳어 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꺾인다는 확신을 갖기까지는 어젯밤 같은 노이즈는 계속될 것이다.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금리 인상 지속' 우려에 美 증시 하락... 에너지주 강세 머니투데이 2023-01-20 06:56 인플레이션 둔화 조짐에도 금리 인상이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 뉴욕 증시가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52.40포인트(0.76%) 내린 3만3044.56으로 마감했다. S&P50

<주간 시장> 설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내부링크]

올해 들어 주간 단위로 양 시장 모두 3주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주봉차트 / 하락 추세선을 가까스로 벗어났고 잘 하면 쌍바닥도 기대해 볼 만한 위치입니다. 올해 들어 눈에 도드라진 변화는 달러 약세입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이 정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는 금리 인하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시장의 최대 악재는 금리 상승이었는데 이것이 일단락되자 증시가 꿈틀거리는 중입니다. 달러 약세는 이러한 정황을 반영합니다. 유럽이 안정을 찾고 있고, 중국도 리오프닝으로 기대감을 높입니다. 따라서 달러 강세는 쉽지 않을 겁니다. 한국 증시 입장에서는 한시름 덜었습니다. 원 달러 환율 추이 / 작년 최고점 대비 절상폭이 14.7%입니다. 시장의 최대 화두는 뭐니 뭐니 해도 인플레이션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잡히면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하게 되고 증시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겁니다. 시간이 문제일 뿐 인플레이션은 꺾일 수밖에 없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상품물가와 서

<뉴욕 증시> 나스닥 2.6% 상승, 넷플릭스 8% 급등 [내부링크]

뉴욕 증시는 넷플릭스 구독자 급증으로 8% 상승하면서 기술주에 좋은 영향을 줬다. 매파 성향의 월러 이사가 2월 FOMC에서 25bp 인상 가능성을 거론한 것도 증시 상승에 일조했다. 나스닥 일봉차트 / 하락 추세선을 아직은 벗어나지 못했지만 쌍바닥을 만들고 있다. 11,600 포인트를 넘어서야 쌍바닥이 완성된다. 단기 시세의 전환점이 될 것인가? 지난해 나스닥 지수가 30% 이상 하락했다. 반등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나스닥은 금리에 민감하다. 금리 인상은 상반기에 종결될 가능성이 높다. 뉴욕 증시, 기술주 강세 속 상승 마감 …나스닥 2.66%↑ 뉴시스 2023.01.21 07:14:55 뉴욕 증시는 넷플릭스 등 기술주 상세로 20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30.93포인트(1%) 오른 3만3375.49로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3.76포인트(1.89%) 상승한 397

<뉴욕 증시> 금리 인상 마무리 국면, 나스닥 이틀 연속 2%대 상승 [내부링크]

뉴욕 증시가 이틀 연속 큰 폭 상승했습니다. 2월 FOMC에서 25bp 인상 가능성이 확실해지고 있습니다. 올봄에 금리 인상 중단 이야기도 흘러나옵니다. 금리에 민감한 나스닥이 상승세를 탔습니다.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 반등세가 좋습니다. 지난해 나스닥은 30% 이상 하락했기 때문에 반등도 쎄게 나옵니다. 물론 아직 완전히 하락 추세선을 극복하지 못했지만 일단 120선을 회복했다는데 의미를 둘 수 있겠네요. 중국도 코로나 감염자가 전체 인구의 80%를 넘었다고 합니다. 정점을 지났습니다. 중국도 경제활동이 본격화되기 때문에 한국 증시에 우호적입니다. 나스닥 일간차트 / 이틀 연속 2% 이상 상승입니다. 기준금리가 5% 정점 가능성이 높고, 이번 FOMC에서 25bp를 올리면 상반기 중에 한 번 정도 인상이 남았습니다. 올봄 금리인상 멈출까…기대감에 들뜬 시장, 나스닥 2%↑ 머니투데이 2023-01-24 09:16 미국 뉴욕증시가 23일(현지시간) 신년 랠리를 이어갔다. 연방준비제도(

<뉴욕 증시> 오늘 밤 CPI 발표 앞두고 상승 마감 [내부링크]

오늘 저녁 미국에서 발표되는 CPI 지수가 과연 얼마가 나올까? 예상치는 6.5%이다. 이 정도만 나와준다면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 안심해도 될 것 같다. 미국 장기 국채 수익률이 고점에서 꺾인 상태다. 이는 인플레이션 진정을 의미한다고 봐야 한다. 지금 연준 기준금리가 4.5%이다, 그런데 미국채 10년 물은 3.5%이다. 연준이 물가 잡겠다고 난리 치지만 시장은 인플레 좋아하시네, 디플레이션이나 걱정해라,,,,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연준도 물가 상승세가 추세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고집을 풀 것으로 보인다. 연준에 대한 신뢰가 이미 많이 떨어졌지만 연준이 12월 CPI를 계기로 경직된 자세를 풀 수 있으면 좋겠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일봉차트 뉴욕 증시,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상승…나스닥 1.76%↑ MBN 2023-01-12 07:23 다우 0.80%↑, S&P 500 1.28%↑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12월 CPI "상승폭 둔화할 것" 뉴욕 증시는 다음날 예정된

임플란트 VBP입찰 -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선전! [내부링크]

오스템임플란트가 최다물량을 확보했고 덴티움이 선전했다. 덴티움 주봉차트 / 견조한 흐름을 유지중 중국 임플란트 소모품 VBP 입찰 결과 발표 - 4등급 티타늄 임플란트 입찰(VBP 수요 물량의 87%)에서 구매예정 수량(225 만세트) 중 82%인 185만세트가 입찰됨. 그룹 A(수요 상위 90%, 수량 기준)는 15개 기업 중 14개 기업, 그룹 B(그룹 A 수요 외 10%)는 30개 기업 중 16개 기업이 입찰에 성공 - 공급확보 수량 비중(국가별): 한국 63%, 중국 12%, 기타 25% 한국 임플란트: 예상했던 긍정적 결과 - 한국 임플란트는 시장 예상치 수준의 입찰 가격과 물량을 확보 - 기대 이상의 가격 경쟁력: 그룹 A 내 한국 임플란트 제조사의 입찰가격은 647~910위안, 중국 입찰가격은 630~906위안으로 비슷한 가격대 형성 - 오스템임플란트: 입찰가격 771위안(기준 가격 대비 하락률 19.4%, 이하 하락 률), 공급확보 수량 약 49만세트(공급확보 수량 기

<뉴욕 증시> CPI 시장 예상대로 상승세 둔화 [내부링크]

시장 예상대로 12월 CPI 상승률은 6.5%를 기록했다. 코어 CPI도 예상치대로 나왔다. 그런데 시장은 뜨뜻 미적지근하게 반응했다. 실업수당 청구권 수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고용이 강력하다는 것을 재확인해 줬기 때문이다. 끈적한 물가인 주거비도 떨어지지 않는 모습. CPI가 6.5%로 낮아진 것은 대단한 진전이고 인플레이션이 잡힐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하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연준에 대한 의구심을 시장은 버리지 못하고 있다. 고용이 강력하다는 이유로 긴축의 고삐를 풀지 않겠다는 연준이 아닌가? 연준 심기를 건드렸다가는 연준 위원들이 돌아가면서 매파 발언을 쏟아낼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인플레이션은 지난해 최고치 9.1%에서 6개월 만에 6.5%까지 낮아졌다. 올해 4월이면 5%대 진입 예상된다. 5%대 기준금리, 5%대 CPI가 만나는 시간이 나올 것이다. 그 뒤로 기준금리보다 낮은 물가 상승률을 보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연준의 2월 금리 인상은 25bp 예상으로

<12월 CPI> 투자자들과 연준의 관점 차이에 대해 [내부링크]

12월 미국 CPI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금리 인상에 있어서 매파적인 발언을 줄이고 5% 선에서 금리 인상을 끝내주기를 바라고 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 것을 보고도 매파적인 발언을 멈추지 않는 것은 왜일까?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연준이 현재 상태에서 비둘기적 발언을 할 경우 시장 참가자들은 환호성을 지를 것이고 자산 가격이 다시 상승하고 인플레이션이 재차 악화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상품물가는 중국 리오프닝으로 더 떨어질 소지가 있고, 서비스 물가도 주거비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이를 반영할 것이다. CPI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전월 대비해서 본다. 전년대비(YoY) 물가는 올해 상반기 내내 상승세가 둔화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아래 표에서 알 수 있듯 작년 1월부터 6월까지 물가가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반기말이 되면 물가 상승률은 4% ~3%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

<주간 시장> 미국 CPI 무난, 연준의 긴축 완화 기대 장세 [내부링크]

이번 주 최대 이벤트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였습니다. 시장의 예상대로 나왔습니다. 다만 고용지표가 좋게 나오는 바람에 빛이 바랬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물가 하락 기조를 확실하게 확인했다는 점입니다. 이제 2월 FOMC에서 25bp 인상이 확실시됩니다. 3월에 마지막으로 25bp 올리면 올해 금리 인상은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에서는 6월 이후에 미국 CPI가 3%대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기준금리가 5%니깐 상반기 내에 물가와 금리 역전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처럼 물가가 하락한다면 연준도 매파적인 관점을 유지할 명분이 없어질 겁니다. 고용이 양호하고 주거비가 끈적끈적한 물가라서 연준이 지나치게 경직된 긴축을 유지할 경우 경기둔화를 불러온다는 여론의 비판을 벗어나기 어려울 겁니다. 이제부터는 연준이 인플레 걱정이 아니라 경기둔화 걱정을 해야 할 상황입니다. 금리 상승이 멈춘다면 이는 증시에 좋다고 봅니다. 지난해 내내 금리 노이즈로 고통받았는데

<뉴욕 증시> 은행주 실적 발표, 경미한 불황에는 자신감? [내부링크]

은행주 실적 발표가 있었다. 기대치가 낮아진 상태에서 이를 충족하는 실적을 내놨다. 기대치가 높으면 항상 배가 고픈 법이다. 경기 우려보다는 나빠지는 속도가 느린 것이 위안이랄까? 이제는 인플레이션이니 금리 타령 적당히 하고 경기 문제에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그간 미국 소비가 견조 했던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정부가 공짜 돈을 무지막지 풀었기 때문이다. 이 돈으로 소비를 유지했고, 아직도 저축 통장속에 남아 있다. 이 돈이 고갈될 때까지 미국 소비는 크게 줄지 않을 것이다. 당장은 소비 절벽 같은 것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소비의 이연을 놓고 기분 좋아라고 하면 그야말로 바보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공돈을 다 쓰게 되어 있다. 그 뒤에는 어떻게 소비를 지탱하려고? 일할 사람들은 많이 줄었고 장기적으로 소비가 줄어들 것이 분명하지 않은가? 결론은 지금 인플레이션 잡기 위해 금리 올릴 생각에 골몰할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다. 12월 CPI에서 봤듯 시간이 몇 달만

<뉴욕 증시> 물가 하락세 속에 FOMC 태도는 묵묵. 박스권 예상 [내부링크]

이번 주 증시일정에서 미국 생산자 물가지수가 발표된다. 딱히 중요한 지표는 없다. 12월 CPI가 크게 하락했지만 서비스 물가가 견조 해서 연준의 태도가 쉽게 변화할 것 같지는 않다. 그렇다고 연준이 마냥 매파적인 시각을 고집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연준의 긴축과 금리 인상, 그리고 전쟁이 글로벌 경제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고 이것이 소비자 물가에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 가격 하락은 경기 부진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 중국이 춘절이 지나고 코로나 피크아웃이 확인될 때까지 에너지 가격은 오를 요인이 없는 것 같다. 연준이 금리정책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는 2월 FOMC 까지는 시장은 급변동은 없을 것 같다. 지난주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 1.7조 원, 기관은 9천억 순매수했다. 코스피 지수가 4% 상승했다. 4Q 실적이 본격적으로 발표된다. 나쁘게 나올 것이 확실하지만 이미 시장에 반영된 측면이 있다. 삼성전자 같은 경우 최악의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오르는 중이다. 이

방산기업, 수출이 주가 레벨업 시킬 듯 [내부링크]

한국 방산수출액 지난해 급증. 수출주로 부상중. 러-우 전쟁으로 국방비 지출액 증가 속도가 더 가팔라질 가능성이 높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일봉차트 / 이평선 수렴. 유럽 및 중동지역 방산수출의 교두보 마련될 듯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닌, 미국이 주도해온 현존 국제질서에 대한 도전이라는 전략적 함의를 담고 있어서 30 여년 동안 이어진 미국 주도의 자유주의적 국제질서의 도전자가 되었다. 이로 인하여 미국과 동맹국 등 친서방 국가들과 러시아 및 중국 중심의 반서방 국가 간의 이합집산이 구체화 될 것이다. 이와 같은 서구 민주주의 세력과 러시아 및 중국 사이의 긴장 고조는 세계화를 더 후퇴시킬 뿐만 아니라 국방비 지출 증가에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신전략개념 채택으로 본격화된 유럽의 전략적 전환은 유럽 각국이 이러한 새로운 전략 방향을 이행할 물리력, 즉 군사력을 갖춤으로써 실현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따라 2022

미, 부채한도 협상 노이즈 발생할까? [내부링크]

미국 정부의 부채한도는 의회에서 결정한다. 정부 부채가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라서 증액이 불가피하다. 매번 논란이 있었지만 결국 증액으로 타협되었다. 그렇지 않으면 정부 기능이 마비된다. 그런데 이번에 부채한도 조정은 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이 강경한 태도를 견지할 경우 난항이 예상된다. 재정지출을 줄이라고 공화당이 요구하고 있다. 이제 미국 정부가 돈풀기로 경기를 진작시킬 상황을 기대할 수 없다. 아래 그림을 보면 미국정부 부채 코로나 이후 크게 늘었다. 줄어들기는 어렵다. GDP 대비 비율도 120% 선으로 높은 편이다. 금융위기 때인 2008년 이전엔 60% 정도에서 관리되었는데 급격하게 높아졌다. 미국 정부가 최근 15년 동안 엄청나게 달러를 찍어냈다. 단순하게 계산해 보자. 미국정부 부채 31조 달러를 조달금리 2%로 치면 매년 6천억 달러를 이자로 내야 한다. 3% 라면 9천억 달러다. 따라서 미국은 이자 내기 위해서라도 정부 부채 한도를 계속 늘릴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연초 증시> 성장주 vs 가치주 [내부링크]

연초 미국 증시는 상승세입니다. 한국도 상승 흐름을 이어갑니다. 연초 장세의 특징은? 낙폭 과대주 반등입니다. 금리가 하락하면 성장주가 오르는데 예상보다 강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요? 실적이 나빠질 경우 실적 개선주들이 돋보일 겁니다. 지금은 낙폭 과대주, 중소형주 장세입니다. 이런 장세를 반전 시킬 계기는 아마도 연준의 확실한 비둘기 정책 선언일 겁니다. 그때까지는 낙폭 과대주, 중소형주, 실적주 등이 대형주를 아웃퍼폼 하는 장세가 되지 않을까요? 별첨 한 신한증권 자료를 읽어 보세요. 어제 뉴욕 증시는 휴장입니다. 유럽 증시는 잔잔하게 상승했습니다. 2022년을 반전시키려는 연초 주식시장, 스타일은 어떨까? 헤드라인 지표들만 놓고 보면, 연초의 금융시장은 흐름은 정확히 '되돌림'으로 표현될 수 있다.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은 20%에 가까운 낙폭을 딛고 연초 반등을 시도하고 있으며, 달러 역시 작년에 누렸던 우위를 계속 잃고 있다. 물가와 긴축 전망이 완화되면서 침체

2월 FOMC에서 25 bp 를 기대하는 이유 [내부링크]

지난 금요일 뉴욕증시가 올랐던 이유는 임금 상승률 둔화가 컸다고 본다. 시장은 2월 FOMC에서 25bp 올릴 확률이 75% 라고 본다. 3월에도 마찬가지로 25bp 가능성이 가장 높다. 이렇게 되면 올해 금리인상은 모두 끝나고 기준금리가 5%가 될 가능성이 높다. 서비스 물가를 좌우하는 두 가지는 임금상승률과 주거비이다. 이 두가지가 꺾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자. 이번주 경제지표 발표에서 소비자 물가가 제일 중요하다. ◼ 왜 금융시장은 고용지표 악재보다 호재에 반응했을까? 12 월 미국 고용지표 결과만으로는 미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과 관련한 명확한 메시지를 주지 못했다. 파월의장 등 미 연준이 누차 강조하는 강한 고용시장 흐름이 재차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각종 경제지표 부진 현상이 본격화되었지만 일자리는 견조한 증가 추세를 유지했고 실업률은 오히려 하락해 역사적 하단 수준을 유지했다. 해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지만 12 월 마지막주 신규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0.4 만건으로 지

톡신 / 임플란트 / 미용 의료기기 - 4분기 프리뷰 및 투자포인트 [내부링크]

올해 중국 리오프닝 모멘텀을 가진 섹터이니 관심갖고 추적해야 한다. 대부분 실적이 좋다. 업종별 투자포인트 점검 1) 톡신: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국내 업체들에 대한 매출 영향이 관건이다. 현재 휴젤이 중국에서 4번째로 품목 허가를 획득하여 판매 개시하였으나, 현지 재고 이슈 및 락다운으로 2022E 중국 톡신 매출 성장률이 YoY +10%를 하회할 전망이다. 중국 내 확진자 수가 Peak를 지나고 춘절 이후, 중국 내수 소비가 회복되기 시작할 시점 휴젤 중국 톡신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파트너사인 사환제약의 전체 매출액에서 미용 의료 비중이 10% 수준으로 매출 비중이 작지만, 사환제약은 현지 직원을 채용하고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어 2023E 리오프닝에 따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추가적으로 HA필러 브랜드 더채움의 정식 출시 또한 2월 예고되어 있어 필러와 톡신 간의 번들링에 따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대웅제약 역시 2023E초 파트너사 계약 체결 및 중국 나보타 품목 허가 예

LG에너지솔루션 - 4Q 판가하락, 일회성 비용으로 이익 부진 [내부링크]

컨센서스 매출액은 8.2조원 이었으나 실제 매출액은 8.5조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 등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4,534억원을 크게 하회했다. 일회성비용과 리콜 비용을 뺄 경우 5200 억으로 계산된다.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실적 4Q22 Review : 판가 하락 및 1회성 비용으로 부진 4분기 실적은 매출 8.5조원(YoY +92%, QoQ +11%), 영업이익 2,374억원(YoY +214%, QoQ -55%)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 4,534억원).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수익성 악화된 가운데, 메탈 가격과 판가 간 래깅이 가장 짧은 소형 전지의 경우 3분기 일부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판가 하락으로 수익성 악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전사 실적 호조에 따른 인센티브 반영 및 2021년 당시 설정했던 ESS 리콜 충당금의 비용 증가로 전사 영업이익률은 2.8%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 4.0%p 하락했다. ESS 사업 특성 상, 생산 후

<뉴욕 증시> 기술주 강세 속 혼조. [내부링크]

연준인사 두 명이 나와서 금리를 5% 이상으로 올릴 것이라고 초를 쳤다. 국채10년물 수익률은 3.5%대로 낮아진 상태다. 시장은 연준이 매파적인 발언을 해도 장기적으로 본다면 경기침체로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는 시각이다. 12월 CPI 발표를 앞두고 소폭 등락했다. 매우 중요한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조심하는 분위기다. 뉴욕증시 장중 흐름 금리 불안에 美증시 '혼조'...테슬라 5.9%↑ 머니투데이 2023-01-10 07:36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 속에서 기술주들은 강세를 보였다.9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12.96포인트(0.34%) 내린 3만3517.65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99포인트(0.08%) 내린 3892.09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66.36포인트(0.63%) 오른 1만635.65로 장을 마쳤다.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3.563%로 출발한 10년물 국채금리 수익률은 3.533%로 하락했다. 기술주 강세

반도체 식각 부품 3사 - 하나머티리얼즈, 월덱스, 케이엔제이 [내부링크]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가 어려움에 봉착하자 부품주들 역시 힘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익률이 높게 유지됨에도 불구하고 섹터 전반에 걸친 센티먼트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서서히 나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나온 이 자료는 식각 공정에 대한 이해에 좋은 자료니깐 일독해보세요. 선단 공정 강화에 의한 식각 공정 중요도 상승 DRAM의 미세화와 NAND의 고단화는 HAR(고종횡비) 식각 비중을 높여 식각 공정의 난이도 및 스텝 수를 상승시켰다. 이 에 최근 3년 간 식각장비 산업은 연평균 18% 성장하며 전체 장비 산업 성장률인 15%를 상회하였다. 식각공정향 부품 업체 들은 [1] 식각 장비 반입 증가에 따른 납품 물량 확대와 [2] 공 정 난이도 상승에 따른 교체주기 단축으로 매출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선단공정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도 부품 업체들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 기대된다. 다만 2023 년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들의 제한적인 공급과 Ca

자사주 매입 후 소각 의무화, 제도 개선 추진 [내부링크]

한국은 자사주를 기업들 돈놀이에 이용하거나 대주주 지분 불리기에 악용되는 사례가 많다. 미국은 자사주를 매입할 경우 60% 이상이 소각해버린다. 한국은 자사주 샀다가 주가가 오르면 시장에 다시 내다 판다. 기업의 금융행위다. 그러니 자사주 매입이 딱히 호재도 아니다. 미국은 자사주 매입이 호재다. 배당과 자사주로 주주에게 환원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 한국은 배당도 인색할뿐더러 자사주도 많이 사지 않고, 사더라도 다시 시장에 내다 파니깐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이다. 휴마시스의 경우 엄청난 현금을 보유하면서도 배당에 인색하자 소액주주들이 들고일어났다. 앞으로 행동주의 펀드가 이런 상황에서 개입할 가능성이 많다. 코리안 디스카운트는 자사주, 배당, 대주주 전횡에 대한 문제 제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 아래 표를 보라. 순이익 대비 주주 환원비율이다. 주주환원은 배당 + 자사주 매입 이다. 미국의 경우 순이익의 100% 가까이를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쓴다. 한국은 꼴랑 18% 밖에 되지 않

<뉴욕 증시> 파월 매파 발언 불구, 나스닥 3거래일 상승 [내부링크]

파월이 매파적인 발언을 이어갔다. 그러나 나스닥은 상승했다. 시장이 파월 발언을 콧등으로 듣는 걸까? 12일에는 중요한 지표인 CPI가 발표된다. 시장 컨센서스는 전년대비 6.43% 하락을 예상하고 있다. 드디어 6%대 진입이다. 11월 7.1% 상승에서 12월에 6.5% 정도 상승으로 발표치가 나온다면 증시는 호재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하락 추세가 명쾌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락 추세가 보인다면 2월 FOMC에서 25bp 인상은 확정적이라고 생각한다. 12일 미국 12월 CPI가 중요하다. 내일까지는 정중동 흐름이 나올 수 있겠다. 미국 CPI는 작년 6월에 피크치 9.1%를 기록했다. 이제 지난해 금리 인상 약발이 듣기 시작했다. 12월 CPI가 6.5%를 기록해 준다면 물가 하강 속도가 가팔라질 수 있다. 3월이면 5% 대도 기대해 봄직하다. * 골드만삭스 '美 12월 CPI 더 완화될 것' 연합뉴스 2023.01.11 10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1

23년도 글로벌 경제 전망 - 미국의 흐름은 어떻게 전개될까? [내부링크]

글로벌 경제 전망 자료입니다. 아래 표를 한번 보세요. 올해 GDP 성장률은 지난해보다 낮아집니다. 경기가 부진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미국은 0.7% 성장 예상입니다. 기준 금리가 4.5%입니다.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 조합이죠. 가장 중요한 CPI 지수는 미국이 올해 말이면 3.9% 예상입니다. 기준금리보다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4월이면 5%대 물가 상승률 예상합니다. 금리가 물가 상승률보다 더 높은 상태는 오래 유지되기 어렵습니다. 그렇게 되면 경제성장을 가로막기 때문입니다. 미국 학자들 중에서 연준이 물가목표 2%를 고집하지 말고 3% 목표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고금리를 유지하다가 경기 침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귓구멍에 콘크리트 바르고 있는 파월에게 씨가 먹히지 않는 주장입니다만.... 미국은 소비의 나라입니다. 소비가 죽으면 경제가 활력을 잃게 됩니다. 개인들한테 뿌린 돈이 많고, 임금도 크게 올라서 개인 소비가 크게 죽을 상황

인공지능(AI) 테마주 부상 - MS, 챗 GPT 기업에 투자 검토 [내부링크]

요즘 국내 증시에서 인공지능(AI) 관련주가 뜨겁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AI에 투자를 하면서 구글과 검색엔진 싸움을 하는 상황입니다. 챗 GPT는 일시적인 바람일지 아니면 큰 파장을 일으킬 기술일지는 아직 속단은 이른 상황입니다. 여하튼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의 상승은 실적 수반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국면입니다. 관련주로 거론되는 업체로는 ,,, 솔트룩스 브리지텍 코난테크놀로지 마인즈랩 마이크로소프트 월봉차트 마이크로소프트 빙 + 챗GPT, 구글에 위협될까? 한국경제 2023.01.11. 오후 8:19 모건스탠리"구글,자연어 검색 조기 채택시 마진 악화" "자연어 검색 10% 증가시 2025년 $60억달러 비용증가"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가 마이크로소프트(MSFT) 의 검색엔진 빙에 탑재되면, 검색 시장을 지배하는 구글에 위협이 될까?이에 대해 모건 스탠리는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GOOG,GOOGL)의 단기적

<엔터 4사> K-POP 팬덤 확장기 [내부링크]

엔터주는 올해 주목할 만한 섹터다. 중국 리오프닝 관련해서 수혜주가 될 수 있다. 음반 판매도 호조를 이루고 있고 밸류에이션도 역사적 밴드 하단에 있다. 팬덤 보유로 경기 침체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도 중요하다. JYP엔터 주간차트 / 영업이익률과 ROE가 동시에 20% 이상이다. Valuation 현황 및 전망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TOP3(SM, YG, JYP)의 과거(2017.04.11~2020.03.11 기준) 업종 평균 12M FWD PER은 25배 수준을 적용받아왔다. 2020년 3월 중순 유례없는 전염병의 확산으로 각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집합 금지 등의 조치는 글로벌 뮤직 엔 터테인먼트 ‘공연’ 사업부문의 매출 공백으로 직접적인 타격을 입혔으나, 글로벌 KPOP 팬덤을 중심으로 ‘실물음반’ 판매량이 급속도로 증가하며 매출 공백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이에 코로나 이후 현재까지 3사의 평균 12M FWD PER은 30배 수준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지난 2020

<뉴욕 증시> 매파적 FOMC 의사록에도 상승 [내부링크]

연준의 FOMC 의사록에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에 대한 강경한 어조가 담겨 있었는데 시장은 상승 마감했다. 중국에서 앤트 그룹에 대한 상장 허용 전망에 중국기업들 주가가 급등했다. 중국에서 반도체 보조금 지급을 중단할 것이라는 뉴스에 마이크론이 급등했다. 중국 관련 이슈가 뉴욕증시는 견인했다. 뉴욕증시 지수 장중 흐름 고용은 여전히 견조하다. 채용공고 건수는 고공행진중. 미국의 11월 채용공고 건수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고용시장이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했다. 미 노동부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채용공고는 1045만8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10월 기록한 1051만2000건보다 5만건가량 감소한 것이지만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1천만 개를 웃도는 수준이다. 연준 '긴축유지'에도 증시UP...여행·반도체 강세 머니투데이 2023-01-05 07:36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회의 의사록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억

<경제> 미국 PMI 지수 부진과 고용시장의 타이트함 [내부링크]

ISM 제조업지수는 2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경기 위축을 시사하고 있다. 미국 경제는 서비스업 (70%) + 제조업(15%) +기타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그렇다면 서비스업 경기가 제일 중요하다. 제조업은 소비자들이 사다 쓰는 공산품 등 가격이 떨어지나 오르나를 본다고 생각하라. 이미 상품 가격은 크게 하락 중이고 재고도 쌓이는 중이다. 따라서 제조업에서 물가 상승 요인은 없다. 서비스업 물가가 문제다. 서비스산업에서는 인건비가 제일 중요하다. 실업자 한 명당 구인 비율이 1.7명이다. 엄청난 숫자다. 서비스업에서 사람 구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다. 서비스업 물가가 더디게 하락하는 이유다. 연준이 서비스 물가를 억누를 수 있는 방법은 금리 올려서 소비를 억제하는 것이다. 이 말은 경기 침체를 야기해서 (= 국민들에게 고통을 줘서)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것이다. 정치인들이나 정부 관료들이 국민을 위해서 일한다고 착각하면 안 된다. 대규모 양적완화 실패와 그 후유증으로 오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제> 미국에 등장할 몇 가지 변수에 대해서 [내부링크]

미국의 고용이 나빠져야 증시에 좋다? 미국 고용은 견조함을 유지 중이다. 서비스 물가 하락세가 더디게 진행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준은 고용을 보고 긴축의 끈을 늦추지 않는다. 부채한도 협상도 삐거덕거릴 수 있다. 결국은 타결되겠지만 과정에서 노이즈는 예상할 수 있겠다. 연준의 구성원 변화로 비둘기적인 색채가 더해질 수 있겠다. 연준 위원들 점도표를 보면 편차가 심해서 각각이 발언을 할 경우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 비둘기(중도) 파들이 많아지기는 했다. 이들이 제 목소리를 낼까? 고집불통 파월을 넘어설지 두고 볼 일이다. 새롭게, 그리고 또다시 등장한 변수들: 미국 대내 요인 연초 박스권 흐름을 이어간 후 경제 둔화 시그널들이 더욱 명확해지며 시장 금리가 레벨을 낮춰갈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한다. 다만 글로벌 변수와 함께 경제와 정치, 연준 등 미국의 주요 대내 변수들도 다시 한번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겠다. 고용시장 불균형: 조기 은퇴와 이민 감소 등 구조적 변화가 더해지며

<경제> 최근 원화 강세에 대한 이해 [내부링크]

주식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지표가 환율과 금리다. 그 외에 지표는 부수적이다. 가장 중요한 지표에 대해 확실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일단 용어를 헷갈리지 말아야 한다. 원화 강세 = 원 달러 환율 하락 = 원화 평가절상 원화 약세 = 원 달러 환율 상승 = 원화 평가절하 쉽게 비유하면 원 달러 환율을 생각해 보자. 1달러에 1200원이었던 환율이 1300원으로 올랐다. 이게 환율이 상승했고, 원화 가치가 달러 대비 약세라는 것을 의미한다. 원화 가치가 평가절하된 것이다. 먼저 금리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보자. 기업의 실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미래 이익 할인율로 쓰이기 때문에 금리가 높아지면 미래 이익의 현재가치가 줄어들면서 PER가 높아진다. 주가에 부정적이다. 반대로 금리가 떨어지면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있다. 올해는 금리 상승이 멈추고 연말 경으로 갈수록 금리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시장은 이를 선 반영할 것으로 본다. 환율은 주식시장에 어떻게 작용하

<뉴욕 증시> ADP 고용 좋게 나오자 증시 하락 [내부링크]

고용이 나빠져야 미국 증시에 좋다는 말.... 좀 지겹기도 하고 뭔가 기이하고 전도된 해석 같기도 하다. 아니 고용이 좋아야 하지 않는가? 나 혹은 내 자식들이 취업이 잘 되는 세상이 좋지 아니한가? 실업자 심리상태가 어떨 것 같은가? 지옥 그 자체라고 보면 된다. 살아서 갈수 있는 지옥이 실업이다. 그런데 연준은 한사코 실업자를 양산하고 싶어 한다. 미친 것 아냐? 실업자가 많아져야 개인들 호주머니에 돈이 줄어들고, 소비가 감소해서 인플레이션이 잡힌다는 이야기다. 도대체 인플레이션은 누가 만들었는데? 개인들이 만들었나? 연준과 정부가 만들었다.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을 잘못해서 인플레이션이 왔다. 무역정책도 개차반처럼 했기에 인플레이션이 왔다. 이민을 막는 배타적인 정책이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모두가 연준과 정부가 저지른 정책의 결과다. 그런데 이들은 사과 한마디 없이 인플레를 잡아야 하니 국민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예컨대 대우조선 같은 대기업

삼성전자, 4분기 어닝쇼크 [내부링크]

컨센서스는 매출액 72.7조, 영업이익 6.8조원이었다. 어닝 쇼크 수준 실적이다. 삼성전자, 사상 첫 연매출 300조 원 돌파 더팩트 2023.01.06. 오전 8:54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4조3000억 원…전년比 69%↓ 삼성전자가 지난해 연매출 301조7700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300조 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7.93% 늘어난 수치로 지난해 280조 원을 기록한지 1년 만에 다시 최대치를 경신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 70조 원, 영업이익 4조3000억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 2021년 4분기 대비 매출은 8.58%, 영업이익은 69% 감소한 수치다.

<주간 시장> 고용 보고서와 물가지수 발표 대기 중 [내부링크]

이번 주는 양 시장 모두 주간 기준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2.4%, 코스닥 1.4% 상승. 지난 9월 최저점에 근접하다가 간신히 돌려세웠습니다. 코스피 지수 주간 +2.4% 상승 삼성전자가 어닝쇼크 실적을 내놨지만 반등세가 이어지면서 6만 원에 근접하는 중입니다. 외국인들이 코스피를 사들이면서 상승으로 끝났습니다. 환율은 하락 추세 지속. 유가도 약세. 미국에서 고용지표가 좋게 나오면서 연준의 긴축 지속 우려가 있습니다. 오늘 노동부 고용 보고서가 나옵니다. 실업수당 청구권 수도 계속 감소 추세입니다. 일단 올해 첫 주를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2월 FOMC까지는 고용지표, 물가지표 등이 나올 때마다 변동성이 나올 수 있을 겁니다. 중요한 것은 물가 상승률입니다. 연준이 2월에 25bp를 올리느냐 아니면 50bp를 올리느냐는 1월 12일에 발표되는 12월 CPI 숫자에 달려 있습니다. 컨센서스는 CPI가 6%대로 진입이 예상됩니다. 중국 리오프닝과 Fed 통화정책 이번 주 글로

<뉴욕 증시> 고용보고서에 나타난 금리 인상 약발 [내부링크]

어제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유는 고용 보고서에서 임금 상승률이 예상치보다 둔화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비농업 고용도 전월대비 감소세를 이어갔다. 특히 임금 상승률이 둔화되는 부분에 대해 시장은 환호했다. 임금 상승률은 곧 서비스 부문 물가 상승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서비스 물가가 하락하려면 임금 상승률이 둔화되는 것은 필수다. 시장은 연준의 긴축 강도 완화를 예상하면서 기뻐한 것이다. 지난해 연준은 기준금리를 25bp에서 4.5%까지 급격하게 올렸다. 인플레이션이 문제인지라 이러한 결정에 대해 어느 정도는 이해는 한다. 시장의 생각은 이렇다. 이제는 금리를 더 공격적으로 올려서 경기침체를 유발하기 보단 금리 라는 약기운이 몸안에 퍼져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다. 시장과 연준의 괴리를 좁히려면 물가가 확실하게 하락하는 것을 지표로 보여주면 된다. 그것이 바로 서비스 물가이고 임금 상승률 둔화이다. 1월 12일에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6%

2차전지, 전기차 수요 우려에 대하여 [내부링크]

지난해 테슬라 할인 판매 및 주가 급락과 이에 따른 2차전지 산업 전반에 수요 우려가 있었다. 대장주 테슬라가 할인 판매할 정도라면 전기차 시장이 성장 둔화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테슬라는 중국에서 판매 둔화는 확실하다. 중국산 EV들이 맹렬히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중국은 23년부터 보조금 지급을 중단한다. 테슬라에게 나쁠 것은 없다. 중국 공장에서 생산되는 물량의 40%를 수출하고 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중국 테슬라의 총 판매량은 줄지 않고 있다. 3월까지 IRA 법안 적용을 유예한 것도 한국 2차전지 소재업체들에게 기회다. 결국 테슬라가 추가 하락이 없이 바닥을 형성해 준다면 국내 2차전지 업체들도 조정을 끝낼 수 있을 것이다. IRA 법안 적용 연기는 단기적으로 호재로 보인다. 하락이 멈추더라도 기간 조정이 필요하다. 주요 이슈와 결론 - Tesla 중심 EV 수요 우려 과도. Tesla 중국 공장 수출이 40%. 내수 판매만 고려해서는 안 됨 - 미국

<시장> 증시에 부담스러운 3가지 이슈 [내부링크]

코스피 1월 효과는 미미하고 대신 3가지 악재 가능성을 조심하자는 분석이다. 실적 하향 조정 공매도 증가 가능성 하반기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1월 효과보다 3중고 압박이 더 크다 계묘년 2023년의 새해가 밝았다. 과거 여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웠던 2022년보 다는 더 나은 투자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필자는 2023년 KOSPI가 전약후강 패턴을 전개해 나갈 것으로 전망한다. 23년 1분기 중에는 펀더멘털과 증시 간의 괴리를 좁히는 과정이 불가피하다고 본다. 이 과정에서 과도했던 23년 하반기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할 것으로 예상한다. 경기 악화/침체와 기업이익 전망 레벨다운을 충분히 반영하고, 통화정책에 대한 안도감, 기대도 정상화된 이후 에야 증시는 새로운 출발을 할 가능성이 높다. 매년 1월이 되면 1월 효과를 기대한다. 새해 정책에 대한 기대와 장밋빛 미래로 새로운 포지션을 구축하면서 1월에는 강세를 보인다는 계절성이다. 하지만, 필자는 투자자들의 희망이 반영된 편견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올해 어떻게 될까? [내부링크]

FED 경제전망을 토대로 소비자물가지수를 계산해 보면 올해 3월에 4.6%까지 하락하고 6월엔 무려 2.2%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11월 CPI가 7.1%였는데 3월 말에 과연 4.6%까지 하락할 수 있을까? 그렇게 된다면야 더할 나위 없겠지만.... 미국 CPI 월간 추이 아래 별첨 한 자료를 보면 미국의 M2 증가율이 마이너스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되면 연준이 양적 긴축을 포기하고 유동성을 공급해야 할 것이다. 여하튼 올해도 물가지수 변화가 시장을 드라마틱 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변수다. ( BNK 증권 의견. 모든 전망은 자신의 관점에서 걸러서 볼 것) FED도 드라마틱한 CPI 둔화를 알고 있다 2023년 보수적인 FRB 경제전망을 토대로 하더라도 소비자물가는 빠른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다. Core PCE 3.5%YoY 전망은 0.25%MoM을 가정한 것이다. 이를 소비자물가에 그대로 대입할 경우 2023년 3월 4.6%YoY로 FED금리와 역전이 가능하며, 6

실적 둔화시기에 이익률 상향되는 종목들? [내부링크]

어제 뉴욕증시는 휴장. 유럽증시는 상승했다. * 12 개월 앞을 내다보는 선행 EPS 추이를 보면 크게 낮아지고 있다. 앞으로 기업들 이익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이다. 최근 3개월간 업종별 순이익 조정치를 보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가 제일 나빠졌다. 평균적으로는 15% 순이익 전망치가 낮아졌다. 수익성 지표인 ROE 10% 이상 종목 중에서 이익모멘템이 개선되는 종목은 아래와 같다. (매출액 등도 봐야 한다. 아래 표는 참고용으로만 사용) 첨부파일 P_Strategy_20230103_MERITZ_832098.pdf 파일 다운로드

연준 자본잠식은 국채 발행을 증가시킨다. [내부링크]

연준은 발권력이 있기 때문에 자본잠식이 되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다만 국채 발행이 증가하고 연준의 신뢰도가 하락한다는 점이 문제다. 연준의 대차대조표를 보면 자산은 고정금리이고 부채는 변동금리다. 자산과 부채의 불일치다. 자산은 고정금리라서 금리가 올라도 이익이 커지지 않는다. 반면 부채를 변동금리라서 금리가 오르면 부담이 커진다. 연준의 이익이 마이너스가 나니깐 자본이 금세 잠식되는 것이다. 지난 10년간 양적완화를 해왔기에 연준의 자산은 커졌고, 이 기간에 금리가 하락했기 때문에 매년 수백억 달러 이익이 났다. 연준이 이익이 나면 그 돈을 재무부에 귀속시킨다. 이 규모가 상당해서 미국 정부가 지출하는 이자의 30% 정도를 연준으로 받는 이익으로 충당했다. 그런데 앞으로는 연준이 적자가 나기 때문에 재무부로 돈이 들어가지 못한다. 그렇게 되면 재무부는 국채 이자를 주기 위해 국채 발행을 신규로 더 많이 발행해야 한다. 국채 발행이 증가하면 국채 수익률이 상승 요인이다. 요즘

FOMC 멤버 4명 물갈이, '비둘기’ 목소리 커질 듯 [내부링크]

매파 3명이 퇴장하고 비둘기파와 온건파가 합류하면서 올해 연준의 분위기는 지난해보단 강성 분위기가 누그러질 것으로 기대. 새해 FOMC 멤버 3분의 1 물갈이…‘비둘기’ 목소리 커진다 중앙일보 2023.01.03. 오전 12:04 매파(통화긴축 선호)냐,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냐. 1년에 여덟 차례에 걸쳐 미국 기준금리 향방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위원은 총 12명이다. 올해엔 매파가 물러난 자리에 비둘기파와 중도파가 들어섰다. 올해 FOMC는 지난해보다 온건한 분위기로 흘러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일 미 연방준비제도(Fed)에 따르면 올해 새로 FOMC에 합류하는 위원은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내정)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등 4명이다. 12명의 위원 가운데 제롬 파월 의장을 비롯한 Fed 이사 7명과 뉴욕 연은 총재는 당연직

나스닥이 성장주라서 하락한 것이 아니었다? [내부링크]

지난해 지수 하락률은 ..... 다우 존스 -9% 나스닥 -33% S&P 500 -19% 나스닥은 EPS가 감소했고 다우와 S&P 500은 EPS가 증가했다. 주가 = EPS (이익) X PER ( 주가 수익배율) 각각의 지수를 두 가지 요인으로 분해해 보면 아래와 같다. 결론적으로 나스닥은 실적이 다우보다 크게 감소했기 때문에 PER 영향이 컸다. 즉, 나스닥 하락은 실적이 나빠서였다. 성장주와 가치주는 고정된 개념이 될 수 없다 나스닥이 2022년에 특히 부진했던 것은 역성장한 실적이 원인이었다고 생각한다.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처음으로 나스닥의 EPS가 후퇴했다. S&P 500과 다우존스는 성장했는데, 정확히 코로나가 창궐했던 2020년과 반대의 모습이었다. EPS 증가율의 격차가 다우존스와 나스닥의 상대수익률 차이를 잘 설명해왔다. 나스닥의 이익이 늘었던 2020년에 나스닥은 다우존스 수익률을 36%p나 초과했다. 실적이 저조했던 2022년은 -24%p이다 . 2022년

<뉴욕 증시> 애플, 테슬라 하락, 제조업 PMI 낮았다. [내부링크]

뉴욕 증시 23년 첫 거래일은 경기 침체 우려로 하락했다. 제조업 PMI 지수가 46.2까지 하락했다. 서비스업 PMI가 높은 편이지만 제조업은 이미 꺾였다. 상품물가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다. 미국 12월 제조업 PMI 하락 지속 테슬라는 4분기 월가 전망치를 하회하는 차량 인도량을 발표하자 급락했다. 애플 역시 수요 감소 우려로 큰 폭 하락했다. 국채 가격이 상승하고 국제유가가 하락하는 현상은 경기 침체를 우려하는 시장의 반응이다. 그간 미국의 소비자들은 정부가 주는 공돈을 써 왔고, 이 때문에 소비가 지탱해 줬다. 그러나 이제 저축해 놓은 공돈이 바닥났고 소비는 위축될 것이다. 파월이 원하는 경기 부진이 올 가능성이 높다. 물가 타령보다 경기 침체 우려가 시장을 더 옥죄고 있다. 애플 3.7%↓ 테슬라 12.2%↓…새해 첫날부터 찬바람 이데일리 2023.01.04. 오전 6:03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올해 첫 거래일인 3일(현지시간) 또 하락 마감했다. 애플, 테슬라 등

게임주 - 중국 판호 7종 발급으로 강세 [내부링크]

국산게임이 중국에서 대거 판호가 발급되었다. 오늘 시장에서 게임주 강세 기록중. 게임주들은 몇년간 밑이 보이지 않는 조정을 해왔다. 판호발급이 하락세를 상승세로 전환시킬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넷마블 월간차트 추이 넷마블·스마일게이트·넥슨·엔픽셀 게임 외자판호 발급 12월 28일, 중국 국가출판서(NPPA)가 1년 6개월 만에 44개 게임에 대해 외자판호 발급을 발표했다. 사드 이후에도 2020년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2021년 <검은사막 모바일>이 판호를 발급받은 바 있으나, 인기 IP를 다수 포함 한 대규모 판호 발급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금번 판호를 발급 받은 국산 게임은 총 7 종으로, 넷마블의 <제 2의 나라 >, , <샵 타이탄>, 스마일게이트의 <로스 트아크>, <에픽세븐>,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 엔픽셀의 < 그랑사가>가 포함되었다. 국산 게임 이외에 글로벌 유명 게임도 판호를 다수 발급 받았다. 대표적으로, 라이엇게임즈의 슈팅게임 <발로란트

미국의 탄탄한 노동시장에 대해서 [내부링크]

미국 인플레이션은 코로나에 따른 병목현상, 정부의 대규모 공짜 돈풀기가 핵심 요인입니다. 금리 인상으로 수요를 통제하면서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둔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물가 상승률에 대해 공짜 돈풀기 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서비스 물가 상승에 중요한 원인을 제공하는 인건비 상승 문제가 구조적인 측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서비스산업은 인력을 고용하는 산업인데 노동 참여 인구가 구조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인건비를 끈적끈적해서 잘 떨어지지 않는 물가라고 합니다. 코로나 전에 비해 일할 사람이 350만 명 감소했습니다. 그 이유는 퇴직자 증가, 팬데믹으로 사망, 합법 이민자 감소입니다. 앞으로 퇴직자는 계속 감소할 것이라서 대안은 로봇을 늘리거나 합법 이민자를 많이 받아들이는 겁니다. 이민자 문제는 공화당이 완강히 반대하고 있어서 쉽지 않습니다. 해서 미국의 물가는 지금보다는 떨어지겠지만 의외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고, 이렇게

독일에서 전기차 연료비가 가솔린보다 비싸 [내부링크]

전기차는 내연기관차 보다 연료비용이 덜 들고 친환경적이며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보급이 늘어난 이유다. 그런데 최근 유럽에서 전기 요금 상승으로 전기차가 내연차보다 연료비가 더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구입 시 보조금도 줄이는 추세다. 요즘 테슬라가 수요 감소 등으로 할인 판매를 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전기차가 여러 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내년엔 성장 둔화가 나타날 수도 있겠다. 기름값이 더 싸네… 유럽선 전기차 탈 이유 사라져 조선일보 2022.12.29. 오전 3:06 전기차 연료비, 가솔린보다 비싸 보조금 줄어 구매비 부담도 증가 에너지 위기로 유럽의 전기 요금이 폭등하며 전기차 충전 비용이 휘발유·경유 같은 내연기관차 주유 비용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엔 유럽뿐 아니라 중국, 영국, 한국 등에서 전기차 보조금 제도가 없어지거나 축소돼 전기차 보급 속도가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독일에선 100마일(16

&lt;22년 시장 종료&gt;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부링크]

올해 증시가 끝났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었고 올해 들어서부터 본격적인 금리 인상이 시작되었습니다. 2월에 러-우 전쟁이 시작되면서 곡물가, 에너지 가격이 요동치면서 파란이 일었습니다. 연준은 자이언트 스텝을 하면서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했고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들이 본격적인 조정을 했습니다. 연준의 22년도 기준금리 인상 추이 내년에도 기준금리 인상이 있을 것입니다. 최종 금리가 5%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꺾이고 있지만 연준 입장에서 물가가 확실하게 안정되는 것을 확인할 때까지 긴축의 끈을 놓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앞으로 50bp 정도 인상 가능성이 남아있으니 금리 인상은 막바지 국면에 다다랐습니다. 시장은 금리 인상보다는 경기 침체 가능성을 더 우려하는 분위기입니다. 내년은 인플레이션보다는 경기 논란이 중요한 이슈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증시는 전년대비 큰 폭 조정을 했지만 경기가 나빠질 경우 기업이익이 줄어들 경

&lt;뉴욕 증시&gt; 일 년간 나스닥 33% 하락 마감으로 종료 [내부링크]

금리 인상이 기술주를 덮쳤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하락을 기록하고 22년 시장이 끝났다. 금리 인상이 막바지 국면에 진입했다. 내년에 금리가 추가적으로 50bp 전후 인상될 가능성이 높으나 올해 공격적인 금리 인상 국면이 끝났다고 봐야 한다. 문제는 인플레이션이 진정되지 않을 경우 현재와 같은 고금리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이다. 고금리는 경기 부진을 야기할 수 있다. 내년은 금리 인상에 따른 영향이 현실화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경기 논란도 자연스럽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리가 결자해지해야 한다. 금리 인상이 마무리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악재라기보단 수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23년 말과 24년에는 경기 부진에 따른 금리 인하 이슈가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해서 내년 증시는 상저 하고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한다. 미국채 10년 물 금리 일간차트 / 금리 상승은 기업이익을 디스카운트하는 요인이고 이 때문에 올해 증시가 하락했다. 국채의 수급과 경

&lt;뉴욕 증시&gt; 애플 하락세, 나스닥 1.4% 하락 [내부링크]

테슬라는 이제 100달러가 무너지느냐를 걱정해야 한다. 시장은 고금리 시대에 PER가 높은 종목을 꺼리고 있다. 이제는 애플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연 애플은 매도세를 물리칠까? 테슬라 낙폭에 크게 못 미치지만 애플 주가도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애플은 버핏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올해 버크셔 실적이 좋았던 이유는 애플 때문이었다. 그러나 포트폴리오에서 40% 이상을 차지하는 애플 주가가 내년은 올해보다 못할 것이 분명해서 버핏 수익률이 내년은 나쁠 것으로 보인다. 어쨌거나 애플은 소비재를 판매하고 있고 경기 침체와 무관하지 않다. 기술주 투자자들은 애플과 테슬라 주가 흐름을 추적해야 한다. 애플 주간차트 추이 / 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 매물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이제 2022년 한국 증시 마지막 거래일이 밝았다. 정말이지 다사다난했다. 글로벌 시장은 요동쳤다. 패권 전쟁,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에너지 가격 급등락, 경기 침체 우려 등등. 새해

태양광 - 공급과잉 우려로 폴리실리콘 가격 급락 [내부링크]

폴리 가격이 급등하자 중국에서 대규모 증설을 추진중이다. 폴리실리콘 가격이 급락세에 있다. 공급 과잉 우려 때문이다. 24년까지 대규모 증설을 추진 중이다. 웨이퍼 가격도 하락세. 모듈 가격은 안정세이나 역시 하락 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2022년 11 ~ 12월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이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음. 2022년 8~9월 고점 가격은 kg당 38$에서 12월 중순 25.6$로, 33% 급락하고 있음 공급과잉 진입 우려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됨. 추세 반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뜻임 수요측면에서 2022년 글로벌 태양전지 설치량은 260GW 수준으로, 전년 182W보다 45% 이상 급증했음. 중국과 유럽 가정용 루프탑 수요 때문임. 2023년에는 성장율이 15% 내외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 공급측면에서 2022년 글로벌 캐파는 90만톤 수준이며, 333GW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임. 신규 증설규모는 2022년 36민톤, 2023년 106만톤, 2024년 59만톤 등으로,

&lt;뉴욕 증시&gt; 다우 상승, 나스닥 하락. [내부링크]

크리스마스 연휴를 끝낸 증시는 기술주 하락, 다우지수 상승으로 마감되었다. 특히 테슬라 낙폭이 11%로 깊었다. 경기침체 우려와 고금리가 성장주에 부담이라는 투자자들 시각이다. 테슬라 일간차트 / 중국 상하이공장을 9일간 조업중단한다. 수요도 부진하고 코로나 영향도 있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증권) '침체우려'에 성장주 '흔들'...테슬라 11%↓ 머니투데이 2022-12-28 06:57 시장이 내년 경제 전망을 저울질하는 가운데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국채수익률은 상승세를 보였다. 27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7.63포인트(0.11%) 오른 3만3241.56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5.57포인트(0.40%) 내린 3829.25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144.64포인트(1.38%) 내린 1만353.23으로 장을 마쳤다.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이날 3.749%로 출발한 10년물 국채금리 수익률은 3.851%로 상승했다. 전날 크리스마스 연휴로 휴장했

고금리 시대에 자영업자 대출과 가계부채 문제 우려스럽다. [내부링크]

한국 가계부채 총액이 1,870조 원 정도다. 그런데 자영업자 대출이 1,014조 원. 자영업자 대출의 60%가량이 개인사업자 대출이라서 기업 대출로 분류되지만 사실상 개인대출이나 마찬가지다. 나머지는 가계대출로 잡힌다. 그렇다면 자영업자 대출 1014조 원의 약 60%가 기업 대출로 잡히고 있다는 건데 이게 실질적으로 가계부채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한국의 실질적인 가계부채 총액은 1,870조 원이 아니라 자영업자 대출 중에서 기업 대출로 분류되는 600조 정도를 포함시켜야 맞는다는 이야기다. 이를 감안해서 계산할 경우 한국의 가계부채는 실제로 2,500조 원 정도로 추산된다. ( 이러한 추정은 자영업자 대출 중에서 기업대출로 분류되는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는 아니다. 과거 숫자를 근거로분류에 따라서 추정한 것이다)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자영업자 비율이 높은 나라에 속한다. 경기 침체가 올 경우 자영업자들이 직격탄을 맞게 된다. 금리까지 오

미 주택 가격 하락 지속, 물가 안정에 기여 [내부링크]

끈적끈적한 물가인 주택 임대료가 꺾이고 있다. 임대료는 주택 가격 하락에 후행하는 성격. 서비스 물가는 임대료와 인건비가 꺾여야만 한다. 내년 1분기에 금리 인상이 종료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주택 가격 하락은 소비를 위축시키는 요인이라서 물가 잡는 데는 긍정적이나 경기엔 부정적 요인 주택 가격 하락세 지속 20 대 대도시 기준 주택가격 상승률은 전월비 0.5% 하락 주택가격 하락세가 뚜렷해지고 있음. 10 월 20 대 대도시 주택가격은 전월기준 0.5% 하락, 4 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임. 전년동월 기준으로도 주택가격은 8.6% 상승하면서 마침내 한자리 상승률에 그침. 20 년 12 월 두 자리 상승폭을 기록한 이후 23 개월만임 주택가격 뿐만 아니라 임대료 상승 흐름도 뚜렷하게 둔화됨. 11 월 Zillow 임대료지수는 전년동월 8.7%를 기록했지만 전월기준으로 0.0%으로 사실상 임대료 상승세가 마침내 일단락되는 분위기임.11 월 전월기준 상승폭은 지난 20 년 6 월

&lt;시장 회고&gt; 정말 어려웠던 한 해, 최악은 지나가는 중. [내부링크]

서서히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올해만큼 온갖 악재가 튀어나온 적이 있었을까 싶습니다. 러시아 전쟁을 시작으로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미국의 IRA 법안 통과, 양도세 문제 등등 나올 악재가 더 있을까요? 올해 증시 하락폭을 보면 전 세계적으로 나스닥과 코스닥이 고점 대비 낙폭이 가장 깊었습니다. 금리 인상 악재를 직격으로 받았기 때문입니다. 아래 그림은 나스닥 연간 차트입니다. 2000년 IT 버블 때 낙폭이 -39%입니다. 이후 올해 낙폭이 가장 깊습니다. 그리고 2003년 이후엔 2년 연속 하락이 없었습니다. 내년은 반등을 모색할 시기로 봅니다. 나스닥 지수 연간차트 흐름 지난주 금요일 PCE 지수가 발표되었습니다. 하락세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속도의 문제일 뿐 이미 확실하게 꺾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슈는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경기 침체 문제가 될 것입니다. 연준이 내년 하반기부터 금리 인상을 멈춘다면 증시는 악재에서 벗어나 상승 흐름을 탈 수 있다고 봅

2023년 지정학적, 혹은 지경학적 위험에 대해서 [내부링크]

미국이 당사자로 등장한 전쟁은 증권시장에 초단기 악재였을 뿐, 며칠 지나 금세 회복되는 이슈였다. 미국의 파워가 막강했기 때문이다. 이라크 전쟁에서 미군이 토마호크로 바그다드에서 불꽃놀이 했던 장면을 상기하라. 러-우 전쟁도 초기엔 러시아 승리로 쉽게 끝나는 중 알았다. 그러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막상막하 전력이다. 강대국 러시아가 개쪽 타는 중이다. 이제 러-우 전쟁은 쉽게 끝나지 않는 상황이 되어 버렸고 이는 주식시장에 장기적인 악재로 등장했다. 내년에도 에너지, 광물자원, 곡물시장에서 러시아 발 노이즈가 간단없이 나올 것이다. 러-우 전쟁은 미국의 민낯도 드러났다. 전쟁의 중재는커녕 전쟁을 더 부채질하면서 원유와 천연가스, 무기를 팔아서 실익을 잔뜩 챙기고 있다. 핵 전쟁으로만 가지 않고 지금 이대로 영원히 전쟁이 지속되면 미국으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상황이다. 그러니 이번에 젤렌스키가 미국에 와서 연설할 때 2조 원어치 무기를 선뜻 손에 쥐여 줬다. 계속 전쟁을 해라

&lt;시장&gt; 양도세 회피 물량 출회 vs 배당 투자 노리는 매수세 [내부링크]

오늘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을 탈 수 있다. 내일 배당락이 된다. 대체적으로 이론 배당락 지수보다 높게 주가가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 아래 그림을 참고하라. 오늘은 배당을 노리는 투자자와 양도세 회피 물량 간 싸움이 마지막으로 전개되는 날이다. 그런데 어제 개인 매도 물량을 보면 양도세 회피 물량이 크게 나올 것 같지는 않다. 10억에 대한 연좌제도 축소될 예정이다. 전일 미국, 유럽 등 서방국가 증시의 휴장으로 인해 전반적인 매크로 상 뚜렷한 분위기 변화를 감지하는 것이 어렵긴 하지만, 중국 관련 이슈에 대해서는 주목할 요소가 존재. 26 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서는 1 월 8 일부터 해외입국자들에 대한 격리 폐지(5일 시설 격리+3일 자가 격리), 입국 후 PCR 거사 폐지, 코로나에 대한 감염 등급 하향 등을 발표. 사실상 중국 정부가 전면적인 리오프닝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는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최근 단기적인 주가 눌림 현상이 발생했던 화장품

대주주 가족합산 폐지 [내부링크]

착오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연좌제로 비난 받던 대주주 범위가 폐지된다. 단 최대주주는 범위 축소. 기재부 "대주주 가족합산 폐지…연내 시행령 개정" 한국경제 2022.12.26 16:19 기획재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를 매기는 기타주주 합산 제도를 올해 안에 없애겠다고 발표했다. 최대주주의 합산 범위는 6촌 이내 혈족에서 4촌 이내 혈족 등으로 좁힌다. 기재부는 26일 '상장주식 양도소득 과세 대상 대주주 판정시 가족 등 기타주주 합산과세 합리화'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앞서 대주주 가족합산 기준 폐지 방침이 알려진 후 공식적으로 이를 인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종목당 10억원을 넘는 주식을 보유한 대주주를 지정할 때 가족 합산은 하지 않는다. 기존엔 직계존비속, 배우자, 경영지배관계 있는 법인의 보유주식을 합산했었지만 올해부터 자신이 보유한 주식만을 기준으로 대주주 여부를 판단한다. 기재부는 "본인 보유만으로는 종목당 10억원 미만이지만 직계존비속·배우

배당락 전후 단기 투자 전략에 대해 [내부링크]

배당락은 전년도에 배당금을 줬을 경우 이에 준해서 가격이 하락하는 것을 의미한다. 내일 아침이 배당락 일이다. 예컨대 현대차는 지난해 주당 배당금을 5천 원 지급했다. 따라서 내일 현대차 이론 배당락 가격은 오늘 종가 대비 5천 원 정도로 보면 된다. 물론 현대차는 올해 배당금 컨센서스가 5389원이다. 이는 증권사들이 추정하기를 작년보다 올해 배당금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본 것이다. 배당금을 작년에 주지 않았던 회사는 올해도 이론 배당락은 없는 것이 정상이다. 배당금을 줄지 말지 불확실한 기업이 있다. 이런 기업이 배당락 전후에 투자 수익률이 높다는 이야기다. 왜 그럴까? 몇 가지 이유를 댈 수 있지만 통계적으로 그렇게 나온다. 아래 그림을 참고. 배당락일 시가 매수 종가 청산할 경우 수익률 / 1~2% 수익률 가능 배당락 전일(오늘) 종가 매수, 내일 종가 청산 시 수익률 통계적으로 이런 종목이 투자수익률이 높을 수 있다? 과거 통계가 내일도 고스란히 되풀이되는 것은 아니다. 통

&lt;시장&gt; 양도세 기준 10억 유지, 회피 물량 출회 가능성 [내부링크]

오늘 코스닥 지수 700선이 무너졌습니다. 아무래도 어제 발표한 양도세 기준 10억 유지에 대한 영향도 있을 것 같네요. 시장에서는 그 이상으로 기준을 올리기를 바랐고, 상황을 보고 난 뒤에 매도 여부를 결정하려던 큰손 매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코스피보다 코스닥이 충격이 크게 낙폭도 깊습니다. 민주당에서 부자감세라고 하지만 10억에서 100억 사이에 주식 보유자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투자심리 악화로 애꿎은 소액투자자들 피해가 더 큰 것 같네요. 양도세 회피 물량은 29일 폐장이기 때문에 27일까지는 출회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감안해서 매매하시기 바랍니다. 코스닥 주간차트 / 20주선 저항선을 넘어보지 못하고 일년이 지났다. 2020년 기준 종목별 보유금액 100억원 이상 주주는 1411명 / 보유금액은 162조6900억 10억원 이상~100억원 미만 / 6316명으로 보유금액은 16조5100억 10억원 미만 주주 / 2744만2389명으로 보유금액은 248조6200억 양도세

&lt;주간 시장&gt; 경기 침체 우려, 양도세 문제 등으로 하락 마감 [내부링크]

어제 미국 증시에서 경제지표가 우호적으로 나오자 연준이 긴축을 장기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다시 대두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한국에서 양도세 기준을 상향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10억 원으로 유지되자 양도세 회피 물량이 출회되는 분위기입니다. 오늘 코스닥 지수가 3.3% 하락했습니다. 코스피 연간차트 / 올해 -22% 하락 코스닥 연간차트 / 올해 -33% 하락 이제 올해 증시 거래일수는 4일 남았습니다. 29일 폐장입니다. 따라서 배당을 받으려면 27일까지 주식을 사거나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28일 배당락입니다. 양도세를 회피하려는 투자자들도 27일까지 주식을 매도해야 합니다. 다음 주 초에는 변동성이 크게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있는 주말입니다. 쉬세요.

&lt;경제&gt; 페트로 위안 시대는 가능할까? [내부링크]

글로벌 결제 통화에서 위안화 비중은 2.9%에 불과하다. 엔화를 넘어서 3대 통화 위상에 도달할 수 있을까? 러시아는 중국과 원유 결제를 위안화로 하겠다고 한다. 사우디 등도 위안화 결제를 검토 중이다. 사우디 입장에서 석유를 팔고 있는 입장이라서 일부는 위안화 결제를 추진할 수도 있다. 사우디는 미국에 안보를 의존하는 입장이니 당장은 급속하게 위안화 결제를 하기 힘들겠지만 비중을 서서히 늘려갈 수는 있다. 달러 가치문제는 중요하다. 원 달러 환율이 한국에 중요하기 때문이다. 기축통화에 균열을 내겠다는 중국의 전략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다. 러-우 전쟁을 계기로 세계는 미국 단일 패권 체제에서 벗어나는 중이다. 10년 뒤 보는 시진핑의 악수…中의 '달러 패권 쪼개기' 시작됐나 머니투데이 2022.12.25. 오전 6:31 "석유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일찍이 석유의 중요성을 갈파한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의 말이다. 지난 12월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차전지주에 공매도 집중 [내부링크]

테슬라 공매도 세력들이 큰돈을 벌었다. 한국에서 2차 전지 대표주자들이 공매도 공격을 받는 중이다. 몇 가지 악재가 나오기도 했다. 테슬라가 가격을 깎아서 판매하는 중이다. 전기차가 안 팔리기 때문? IRA 보조금 받는 만큼 할인해 주고 있다. 테슬라는 할인 판매가 없는 기업인데 중국과 미국에서 할인을 하고 있다. 전기차 경쟁이 점점 가열되고 있기도 하고 수요도 예전만큼 강하지 않음을 감지한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대장 테슬라가 이 정도이니 국내 2차전지 섹터로 부담감이 크다. 전기차는 운행비용면에서 내연기관 보다 유리하다는 측면이 있다. 그러나 유럽에서 전기료금 급등으로 이제는 전기차나 내연차나 비용이 같아져 버렸다. 비용 절약 차원에서 전기차 선택 유인이 줄어들었다. 2030년이면 전기차가 전체 자동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 될 것으로 예측했었다. 리튬 등 2차전지 소재 가격 급등, 전기차 회의론 등이 부상하면서 지금은 40% 수준이 될 것으로 낮춰졌다. 안정적인 성장은 확실

&lt;이번 주&gt; 양도세 회피 물량 주의보 [내부링크]

투자자들이 양도세 부과 기준을 높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물량을 팔지 않았었는데 막상 여야 합의는 예전과 동일한 10억이었다. 양도세 회피하기 위해 물량을 줄일 수 있는 시간은 26,27일 이틀간이다. 28일에 배당락이 되고, 29일이 마지막 거래일 이다. 외국인들도 북 클로징으로 매매에 소극적일 것이어서 이번 주 남은 4거래일간은 양도세 회피 물량, 배당투자를 위한 매수세 간에 싸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요즘 기관투자자들이 배당을 노리고 주식을 사들이는 중이다. '산타' 없는 연말… 박스권 계속 파이낸셜뉴스 2022-12-25 18:11 中 리오프닝·韓 산업정책 주목 올해 마지막 주에도 국내 증시에서 '산타'를 만나기 어려울 전망이다. 긴축 지속 우려 등으로 거시경제 모멘텀이 없는데다 연말 북 클로징(장부 마감) 영향으로 거래량이 줄면서 박스권 흐름이 예상된다. 증권업계는 이번 주 코스피지수 예상밴드를 2310~2410으로 제시했다. 코스피 박스권 흐름 이어질 듯 25일 한국거래소에

배당락에 대하여 - 이론 배당락과 실제 배당락이 다른 이유 [내부링크]

거래소가 이론 배당락 지수를 발표합니다. 올해 배당락 일자는 12월 28일입니다. 따라서 27일 오후에 이론 배당락 지수를 발표할 겁니다. 이론 배당락 지수는 작년에 배당을 한 만큼 올해도 배당을 할 것이라고 가정해서 계산하는 겁니다. 예컨대 A라는 회사가 작년에 500원을 배당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론 배당락 지수는 올해도 500원 배당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론 배당락 지수는 발표하는 겁니다. 이 회사 주가가 만 원이라면 배당을 500원 할 경우 이론 배당락 가격은 9500원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지난해 배당을 한 회사들을 전부 계산할 경우 이론 배당락 지수가 산출되겠네요. 그런데 실제 배당락은 다릅니다. 왜냐하면 투자자들 생각이 개입되기 때문이죠. 작년에 500원 배당을 했는데 올해는 실적이 나빠서 배당을 안 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면 배당락이 없다고 볼 겁니다. 반대로 올해 배당금을 천원 줄 것이라고 예상한다면 배당락 폭은 500원이 아니라 천 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삼성생명법 통과할 경우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전자 영향에 대해 [내부링크]

보험업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을 매각해야 한다. 이때 삼성전자에 대한 지배력이 약화된다는 것.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자사주 등을 매입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둘 것으로 보인다. 보험업법이 통과되는지, 그리고 통과될 경우 각 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서는 알고 가자. 삼성그룹: 보험업법 개정에 따른 영향 • 보험업법 제106조 4항 ‘자산운용 비율을 산정하기 위한 총자산, 자기자본, 채권 및 주식 소유 합계액은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른 회계 처리 기준에 따라 작성된 재무제표 상의 가액을 기준으로 한다’를 추가. 이 개정안에 따르면 보험사가 보유한 자회사 발행 채권 및 주식 소유의 합계액이 총자산의 100분의 3을 넘을 수 없다는 보험업법 제106조에 영향을 미치게 됨 • 총자산의 3%를 따지는 기준이 ‘취득원가’에서 ‘시장가격’으로 바뀌게 되면서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8.69% 중 약 26조 원에 해당하는

&lt;뉴욕 증시&gt; 소비자신뢰지수 상승, 나이키 급등 [내부링크]

소비자 신뢰지수가 상승하면서 미국 소비 감소에 대한 우려를 덜었다. 이 지수는 향후 소비자들 심리가 위축될 것인가, 아니면 나아질 것인가를 보는 것이다. 정의는 이렇다. "미국 민간 경제연구기관인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에서 매월 발표하는 소비자심리 조사 결과 수치이다. 미국 내 약 5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6개월 이후의 수입, 노동 및 경기 전망 등의 소비자심리를 수치화하며, 100을 기준으로 +일 경우 긍정적, -일 경우 부정적으로 판단한다." 예상치가 101이었는데 108.8로 나왔다. 나이키와 페덱스가 실적 예상치를 넘어서자 상승하면서 시장 흐름을 좋게 만들었다. "실적 괜찮네" 안도감에 증시 'UP', 나이키 12%↑ 머니투데이 2022-12-22 06:52 경기 침체 가능성에도 불구, 기업들의 수익이 우려했던 것보다 양호할 수 있다는 희망 속에서 뉴욕 증시가 상승했다. 호실적을 내놓은 나이키는 12% 이상 급등했다. 2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lt;경제&gt; 갑작스런 원화 강세 이유와 전망 [내부링크]

아래 글에서 지적했듯 원화 강세는 3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1) 미국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감으로 강달러에서 약 달러로 전환 2) 중국 방역 완화 3) 일본의 금리 인상 가능성. 달러인덱스 주간차트 / 인플레이션 지표가 꺾이기 시작하자 금리 상승 사이클 종료 기대감으로 달러 강세가 꺾이기 시작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도 강세입니다. 3분기 기업 실적이 나름 좋았던 이유는 원화 약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원화 강세라서 환차손이 예상됩니다. 4분기부터 내년 초까지는 환율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기업 실적에 좋지 않아요. 수출주 실적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렇다고 원화 강세가 크게 나타날 상황은 아닐 겁니다. 무역적자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최근 3년간 지지 /저항선을 볼 경우 1250원대에서 하락이 저지될 수도 있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원화 강세는..... 달러 유출 방지로 국내 금융시장 안정, 외국인 매수세 유입 가능성, 수출 기업 실적 부진 요인 등을 가져올 가능성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수혜주 - 임플란트와 보톡스 [내부링크]

당분간 환자가 대규모 발생하는 등 혼란이 있겠지만 내년 상반기 경에는 중국도 다른 나라들처럼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한국 주식 중에서 화장품 주들은 상당히 올랐다. 아모레 퍼시픽의 경우 9만 원에서 13만 원까지 상승. 보톡스와 임플란트 관련주들을 관심 있게 볼 필요 있겠다. 휴젤 / 원형 바닥형 패턴을 보이는 중 중국 리오프닝으로 위기와 기회 공존: 중국 코로나19 정책 변화에 따른 리오프닝으로 국내 기업 역시 위기와 기회 공존. 2023년 중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의료시스템 마비로 인한 공포감에 따른 수요 위축 우려. 중국 자체 개발 백신의 예방 및 증상 완화 효과가 mRNA 백신 대비 미미하다고 알려져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중증 환자 급증 우려. 하지만 mRNA 접종률 낮은 인도에서의 지난 2022년 1월 코로나 확산세 추이 감안 시에, 중국 역시 2023년 감염 확산 이후 일상 회복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 물론 중국인의 자발적 봉쇄 정책으로 감염 확산

&lt;뉴욕 증시&gt; 경기 침체 우려 확산으로 기술주 약세 [내부링크]

어제 뉴욕 증시는 좋은 뉴스는 증시에 나쁜 뉴스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3분기 성장률이 잠정치를 웃돌았고, 신규 실업보험청구자 수도 예상치를 하회했다. 어제 소비자심리지수도 상당히 좋게 나왔다. 이런 지표들은 미국 경제가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강건하다,라는 소식이다. 따라서 연준은 내년에도 계속 고강도 긴축 정책을 유지할 것이고, 이렇게 되면 글로벌 경기 침체가 올 수 있다는 이야기다. 뉴욕증시 일중 지수 흐름 나스닥 2.2% 급락…긴축 장기화, 침체 공포 재개 뉴스원 2022.12.23. 오전 7:01 미국 뉴욕 증시가 하루 만에 다시 매도세에 휩싸였다. 암울한 반도체 전망 속에서 고금리의 장기화에 따른 침체 우려가 되살아났다. "긴축 내년에도 계속…이익전망 너무 높다" 22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348.99포인트(1.05%) 하락한 3만3027.49를 기록했다.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56.05포인트(1.45%) 내려 3822.39로 체결됐다.나스닥 지수는

원텍 - FDA 승인, 북미매출 기대감 있는 피부미용 의료기기 [내부링크]

2022년 10월 올리지오의 미국 FDA(식품의약국) 인증을 획득했다. 이제 내년은 본격적인 북미매출이 시작된다. 기대해볼만 하다. 30-30 클럽 (영업이익 - ROE) 수출비중이 더 늘어날 소지가 있다. 주간차트 추이 / 거래량이 좋고 힘이 보인다. 내년에 기대해볼만 하다. 본업에 충실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준비 3분기 실적에 내포된 의미 동사는 2022년 3분기 매출액 204.1억원, 영업이익 79.8억원을 기록했다. 3가지 측면을 주목 해야 한다. 첫째, 에스테틱 산업 내 3분기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성수기인 2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되었다. 동사의 제품 경쟁력이 향상되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둘째, 영업이익률이 39.1%로 2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이익률이 높은 소모품의 판매 비중이 증가했다 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올리지오의 시술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해석 가능하다. 셋째, 매출 품목과 매출처가 다변화되고 있다. 제품으로는 레이저 장비인 라비앙(Lavie

주주 행동주의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내부링크]

예전에 기업사냥꾼이라고 취급받던 행동주의 펀드가 이제는 소액주주들에게 지지를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확산될 조짐입니다. 한국은 특히나 문제가 많습니다. 대주주가 경영자인 경우가 많고 전횡은 당연시하면서 소액주주들을 무시합니다. 배당도 전 세계에서 가장 짜게 줍니다. 앞으로 한국 기업들도 행동주의 펀드에 공격당하지 않으면서 주주친화적인 경영을 해야 하고 비리도 없어야 합니다. 소액주주들 입장에서 행동주의 펀드는 기업가치 재고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소액주주 본때 보여주마" 목소리 키우는 행동주의 펀드 파이낸셜뉴스 2022.12.23. 오전 5:01 트러스톤운용, 태광산업· BYC에 반발 얼라인파트너스, 라이크기획 계약 조기 종료 이끌어내 기업사냥꾼 이미지 여전...주주 존재 알리는 점에선 긍정적 주주들은 더 이상 ‘컴퍼니 디스카운트’ 요인을 지켜만 보지 않는다. 기업 총수나 경영진이 지배구조 문제를 일으켜 주가를 갉아먹는다거나 경영상 판단 착오로 기업가치를 떨어뜨리는 행위에 적극 대응하

물적분할 때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가능해진다. [내부링크]

기업분할은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이 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물적분할이다. 물적분할에서 주식매수청권이 행사가능하도록 법령이 개정된다. 물적분할 때 주식매수청구권 준다 파이낸셜뉴스 2022. 12. 20. 17:53 관련 법률 시행령 개정안 의결 상장사 물적분할에 반대하는 일반 주주를 위해 주식매수청구권이 도입된다.정부는 20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지난 9월 발표한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 관련 일반주주 권익 제고 방안의 후속 조치다. 이번 개정으로 상장사 이사회가 물적분할을 결의할 때 사안에 반대하는 주주에게는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된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시 매수 가격은 주주와 기업 간 협의로 결정된다.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시장 가격을 적용한다. 합의가 안 되면 법원에 매수가격 결정 청구를 할 수 있다. 다수의 일반주주가 반대하거나 기업가치 하락을 유발하는 경우에는 물적분할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 이

주식 양도세 부과 대상 어떻게 결정될까? [내부링크]

양도세 부과 대상을 현재 10억 원에서 30억 원 정도로 상향 조정할 경우 주식 양도세 회피 물량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또 8조대? ‘큰 손’ 양도세 회피 물량 쏟아지나 아시아경제 2022.12.20. 오후 8:15 양도세 부과 대상인 대주주 기준 놓고 정부·여당과 야당 힘겨루기 관망하던 개인들, 26~27일 매도 가능성 … 지난해 연말 8조 원대 쏟아져 연말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를 피하기 위한 고액 자산가들의 '회피 물량'이 수조원 가량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투자소득세는 2년 유예하는 쪽으로 방향이 잡혔다. 그러나 양도세 20%가 부과되는 대주주 기준을 두고 정부와 여야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평행선을 긋고 있다. 양도세 향방을 지켜보고 있는 '큰 손' 개인투자자들이 납회를 앞두고 매도 물량을 쏟아낼 가능성이 있어 증시 변동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정부·여당과 야당은 양도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기준금액 설정에 대한 미세 조정만을 남

한국 감기약 원료 80%를 중국에서 수입 중 [내부링크]

한국은 2차전지 소재 대부분을 중국에서 조달한다. 평균 80% 정도 된다. 중국이 2차전지 소재 수출을 중단하면 국내 2차전지 밸류체인은 올 스톱 된다. 제약도 마찬가지다. 중국이 전 세계 항생제 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다. 인도가 20% 정도. 중국에서 코로나 환자 급증으로 약품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심지어 중국 보따리상들이 한국에서 감기약을 사재기해서 중국에 보내는 중이다. 중국 제약사들 풀가동 중이다. 24시간 공장 돌려도 약이 없다…중국, 뒤늦은 ‘위드 코로나’ 과부하 : 국제 일반 : 국제 : 뉴스 : 한겨레 (hani.co.kr) 아미코젠은 중국 제약사들을 상대로 사업을 한다. 제약사들이 생산공정에 필요한 바이오 촉매인 효소를 판매하고 있다. 화학촉매를 사용할 경우 환경오염이 극심해지고 생산단가도 높아진다. 아미코젠의 바이오 효소 촉매를 사용할 경우 전기료가 덜 들고 환경오염도 없다. 중국에서 제약사들이 생산을 확대할 경우 아미코젠은 효소를 더 많이 수출할 수

&lt;뉴욕 증시&gt; 경기 부진 우려로 하락 [내부링크]

연준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각 연준과 ECB가 크리스마스 양말에 석탄 덩어리를 넣어놨다! 파월은 볼커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잡히는 것 같아서 완화정책을 썼다가 다시 인플레이션이 급작스럽게 살아났던 경험을 반복하게 않겠다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죽어버린 것을 확인하겠다! 역사는 되풀이되지만 매번 그대로 반복되는 것이 아니다. 물가 상승이라는 현상은 계속 반복된다. 그러나 그러한 사태의 발생 원인과 구조는 항상 다를 수밖에 없다. 생각해 보라. 70년대 인플레이션과 지금 인플레이션이 단지 물가 상승률로만 비교할 성질이던가? 70년대 미국은 제조업 전성기였다. 그러나 지금은 서비스업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인구 구성, 냉전, 신자유주의, 글로벌 분업체제, 중국의 부상 등등만으로도 70년대와 지금은 완연히 경제 환경이 다르다. 그렇다면 인플레이션 접근법도 달라야 하지 않을까? 연준의 입장은 주거비와 인건비가 확실하게 떨어져서 인플레이션이 길바닥에 나동

EU 탄소배출권 대폭 강화, 국내 기업들 대비해야 [내부링크]

EU가 탄소배출권 강화 정책을 발표했다. 러-우 전쟁으로 에너지 문제가 고민스러운 상황이고 기업들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정책을 더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왜 이러는 걸까? EU는 탄소 장벽을 통해 자국 산업 보호를 노린다. EU와 한국의 탄소배출권 가격 차이만큼 EU는 탄소 국경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도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수출 시장에서 도태될 수 있다. EU, 탄소배출권 거래제 대폭 강화 EU는 지난 주말 탄소배출권 거래제(ETS)를 대폭 강화하는 안에 대해 의회, 집행위, 이사회 3 자간의 합의에 도달했다. 2030 년까지 2005 년 대비 ETS 하의 탄소 감축 목표를 기존의 43%에서 62%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ETS의 적용 산업을 도로, 교통부문을 포함한 대부분의 산업 영역으로 2027년까지 확대한다. 또한 현재 시행하고 있는 업체들에 대한 배출권 무상할당제도를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축소해

&lt;뉴욕 증시&gt; 일본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 [내부링크]

뉴욕 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며칠간 연이어 빠졌는데 약간 반등 마감했다. 어제 이슈는 일본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다. 금리 변동폭을 확대한 것일 뿐이나 이를 금리 인상의 전조로 받아들이고 있다. 일본은 제로금리를 아직도 유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미일 간 금리차가 확대되고 있고 엔화 약세가 심화되었다. 일본 자금이 해외로 유출되고, 일본 국채에 대한 기관투자자 매도가 이어졌다. 일본 중앙은행 입장에서 금리 인상으로 환율을 방어할 필요가 있다. 이번 조치는 강달러를 공격하는 효과가 있다. 신흥국 증시에 좋은 일이다. 약 달러는 원자재 가격 상승 요인이기도 하다. 엔달러 환율과 미일 금리 스프레드 일본은행도 움직인다 장기금리 변동폭 확대 일본은행이 움직였다. 단기금리는 -0.1%로 동결했으나 국채 10년 금리 상한을 0.25%에서 0.5%로 상승했다(변동폭 확대). 국채 10년 금리가 상한선 수준에서 머물렀으나 정책결정 이후 금리는 0.46% 수준으로 상승했다. 향후 0.5% 수준으

골드만삭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5조 원대 전망 [내부링크]

골드만삭스가 4분기에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치를 내놨다. 증권사 컨센서스는 7.9조 원인데 반해 골드만은 5.8조 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3분기 실적에 비해서 절반 수준이다. 골드만 예측이 맞는다는 보장이 없지만 반도체 업황이 생각보다 더 나빠질 것이라는 예상이 중론이다. 삼성전자 연간차트 / 올해 25% 하락 골드만삭스의 충격 예상…"삼성 반도체, 4분기 영업익 83% 급락" 서울경제 2022.12.21. 오전 8:01 골드만삭스, 삼성전자 4분기 전망 4분기 영업익 7.8조→5.8조 조정 반도체는 2009년 이후 첫 1조 원대 예상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전략 조정 불가피 글로벌 반도체 시장 한파가 거세지는 가운데 골드만삭스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삼성전자(005930)의 실적 전망치를 내놨다. 4분기 영업이익 증권사 전망치가 8조 원 안팎으로 나타나는 상황에서 5조 원대의 예상 영업이익을 꺼내들었다. 반도체 불황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lt;주간 시장&gt; 파월의 매파적 발언에 흔들린 증시 [내부링크]

이번 주는 FOMC 금리 인상과 파월의 매파적 발언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내년도 금리 중간값이 5.1%로 크게 높아졌고 파월이 내년에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는 발언으로 산타랠리를 무산시켰습니다. 이번 주 주간 기준 코스피지수는 -1.2% 하락, 코스닥 지수는 -0.2% 하락했습니다. 코스피지수 주간차트 흐름 시장은 연준의 경제를 보는 시각에 동의하지 않고 있습니다. 연준이 금리 인상을 발표했는데 미국채 금리는 하락했습니다. 내년에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경기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 연준도 금리 인상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시장은 파월이 신뢰를 상실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2023년의 기준금리 수준을 전망하는 결과의 중앙값이 5.1%까지 큰 폭으로 상승하였는데, 수치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기보다는 순식간에 전망 수준을 바꾸는 연준의 행태에 대한 부분이 지금도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미 연준의 중앙은행으로써 신뢰성이 사라진 상황인 것을 감안한

&lt;뉴욕 증시&gt; 연준 위원들 매파적 발언 행진 계속 [내부링크]

연준 인사들이 너도 나도 나서서 금리 인상에 대해 강성 발언을 내놨다. 최종 금리가 더 높아야 하고, 일 년 이상 고금리가 지속될 수 있다는 발언이 나왔다. 뉴욕 증시는 이에 놀라서 급락했다가 장 후반 일부를 만회하고 끝났다. 예전에 연준에서는 반대 의견도 종종 나왔지만 요즘은 일사불란하게 파월 똘마니를 자처하는 모습이다. 파월이 실수를 해도 매스컴은 관대하기만 하다. 미국 주가가 꺾이고 달러 약세로 가는 것은 인플레이션에 좋은 현상이다. 연준은 미국 증시가 좋아지고 이에 따라 소비가 늘어나는 것을 결코 바라지 않는다. 즉, 연준은 증시가 죽어야 인플레도 같이 죽는다는 논리를 갖고 있다. 미국 증시가 죽는다고 해서 신흥국 증시가 악영향을 크게 받을 것 같지는 않다. 미국은 신흥국 증시가 죽을 쑬 동안 엄청나게 올랐으니 큰 조정이 불가피하다. 반면 강달러에 고생했던 신흥국 증시는 올해보다 우호적인 내년을 맞이할 수도 있다. 뉴욕 증시 시간대별 추이 / 장 중반에 크게 하락했다가 후장

LG에너지솔루션 - 3중 악재로 하락세 [내부링크]

재고조정과 수요 감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다 주식시장의 수급 악화 요인인 우리사주 보호예수 해제792만주, 공매도 증가도 주가 하락에 관련된 이슈다. 일각에서는 25년부터 배터리 공급과잉설도 제기되고 있다. 요즘 너도나도 양극재와 배터리 설비 증설에 나서고 있다. 유럽에서는 전기 요금 대폭 상승으로 이제는 내연기관차와 전기차 사이에 비용상에서 잇점이 사라졌다. 전기차 성장세가 주춤해질 수 있는 요인이다. 일간차트 추이 결자해지: 수요 우려는 수요로 풀어야 투자의견 Buy 유지하고, 목표주가 61만원 유지. 최근 주가는 테슬라 발 전기차 수요 둔화, 1/27 우리사주 오버행(792만주, 3.38%) 우려가 반영되며 약세. 당사는 2~3월 이후 주가 반등을 예상함. 1Q23은 전기차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실적 모멘텀이 제한되고, 미국 IRA 시행에 따른 전기차 신규 주문이 빠르면 1Q23 중순 이후 확인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수요에 대한 우려가 주가 조정을 유발한

바이낸스, 고객자산 증명 중단 [내부링크]

세계 최대 가상 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고객자산 증명이 중단되었다. 고객자산이 안전하게 관리되는지를 알리려던 바이낸스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잔고증명이 비트코인에만 한정되었고 부채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과 자금 유출이 커지고 있으며 바이낸스 발행 코인 BNB가 최근 급락세에 있다. CEO에 대한 미국 검찰 수사도 변수다. 최대 가상 자산 거래소가 내홍에 휩싸일 경우 파장이 커질 수도 있겠다. 바이낸스 발행 코인 BNB 가격 추이 고객자산 증명 돌연 중단…`코인 공룡` 바이낸스 공포 확산 이데일리 2022.12.17. 오전 10:33 `준비금 증명 감사` 마자르, 바이낸스와 돌연 결별 선언 감사보고서 불신 탓…자오창펑 언론 플레이도 `도마 위` 바이낸스 자금 인출에 자체 토큰 BNB 가격도 하락세 과반 넘는 시장점유율…"시스템적 위험 커지고 있다" 파산한 FTX 거래소와는 달리 자신들은 고객 자산을 잘 보관하고 있고 필요할 때 인출해 줄 수 있는 충분한 준비금을 들고 있다는 걸 입증하

&lt;시장&gt; 산타 없이 박스권 장세? [내부링크]

파월 때문에 연말연초 강세장에 대한 기대감은 옅어였다. 세상 일이 항상 시장의 기대치대로 움직이지는 않는다. 산타랠리 기대감이 낮아졌다. 특별히 중요한 이벤트는 예정되어 있지 않은 연말 연초이다. 한국 증시에서는 금투세 2년 유예문제가 현안으로 떠올랐다. 중국의 리오프닝 진행과정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호재 없는 코스피...'산타 박스권' 이어지나 파이낸셜뉴스 2022-12-19 07:01 이번 주 국내 증시는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박스권이 예상된다.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미국 기준금리 결정이 끝난 데다 연말에 외국계 운용사들의 '북 클로징(회계장부 마감)'으로 거래량이 줄어든 영향도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주 코스피가 2300~242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금투세 도입 2년 유예로 가닥 증권가에선 금웅투자소득세(금투세) 부과 유예, 한·미 정부 산업정책 발표 등을 상승 요인, 경기 침체 우려 등은 하락 요인으로 꼽았다.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던 금투세 도입은 2년

연준의 금리 인상 허세 - 연준 기준금리와 재벌집 막내아들 [내부링크]

요즘 <재벌집 막내아들>이 인기 절정이다. 인생을 두 번 산다는 허구에 사람들이 매료되고 있다. 연준의 금리 인상은 어디서 멈출까? 수익률 곡선이 <막내아들> 예측력 못지않게 정확하다고 DB 증권은 증거를 들이댄다. 결론을 먼저 말하면 연준이 금리를 계속 올려서 인플레 잡겠다는 뻥카를 액면 그대로 믿을 필요가 없으며, 사실상 기준금리 인상은 끝났다는 이야기다. 약간 과격한가? 연준이 통화정책에서 중요시하는 18개월 포워드 3개월물과 3개월 금리차가 역전되었다. 이 지표가 역전현상이 일어나면 경기침체가 오고 연준은 금리인상을 중단한다는 것이다. 이미 10Y-2Y 등은 역전폭이 심화되고 있다. 요즘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한 매파적인 발언에 시장이 주눅 들어 있는데 이 분석 자료는 연준의 뻥카에 너무 위축되지 말라고 한다. 일단 읽어 보고 각자 판단해 보자. 18개월후 3개월 선도금리와 현 3개월물 간 금리차는 FF금리 인상이 이미 끝났음을 암시한다: 미래를 미리 알 수 있었으면 하는 인간

현대차 / 기아 - IRA 피해 우려로 신저가 [내부링크]

바이든과 민주당은 현대차 공장을 조지아에 유치하면서 홍보효과를 노렸다. 그 와중에 한국산 전기차에 대해 IRA 보조금을 주지 않는 결정을 하면서 뒤통수를 때렸다. 현대차는 미국에 다 퍼주고 뺨 맞은 격이다. 주가도 IRA 법안 발표 때부터 하락하기 시작했고 52주 신저가를 기록 중이다. 이제 와서 IRA 법안 개정을 위해 현대차가 조지아 공장 검토하니 마니 해봤자 별 의미가 없다. 성조기와 태극기를 더 열시미 흔들었어야 하나? 현대차 연간차트 추이 / 올해 -24% 하락 중 美 IRA 피해 우려에 날개 없이 추락하는 현대차·기아 주가 조선비즈 2022.12.19. 오전 11:12 연일 52주 신저가 기록 백악관, 국내 자동차 회사 요청 외면 현대차그룹 美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대에 어려움 겪을 듯 미국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의 주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RA법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가 생산하는 전기차는 보조금(세액 공제)을

&lt;시장 법칙&gt; 큰 폭 하락장 뒤에 강한 상승장 도래 [내부링크]

주식시장에 신물을 내고 은행 정기예금 들러 달려가는 투자자들이 많아졌다. 내년 주식투자 수익률이 어떨까? 펀드의 경우 그해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펀드를 들면 그 다음해에 수익률이 가장 처참했다는 통계가 있다. 가장 수익률이 저조했던 펀드를 들어야 한다. 그러나 이런 통계를 보고도 손이 나가지 않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주식시장이 지난해 10월 이후부터 큰폭으로 하락했다. 경기침체 우려가 높은 지금 공포에 질려 주식을 내던지고 시장을 떠날 때인가? 아니면 시장의 변함없는 법칙인' 골이 깊으면 산이 높다' 는 말을 믿으면서 기다릴 것인가? 아래 표를 보라. 깊은 조정 후에 평균적으로 97% 올랐다. 내년은 어떨 것 같은가? KOSPI는 어느덧 1년이 넘는 하락장을 이어가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하여도 주식시장에서는 포모 (FOMO, fear of missing out)라는 단어가 유행하며 누군가가 달콤한 수익률을 누리고 있다는 얘기가 만연했다. 주식시장은 금방이라도 우리를 큰 부자로 만들

&lt;뉴욕 증시&gt; FOMC 50 bp 인상, 내년 최종 금리 상향 [내부링크]

파월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50bp 인상하고 매파적 코멘트를 했다. 내년 정책금리 중간값을 9월에 비해 50bp 높였다. 내년 금리 고점이 5.1% 예상된다는 것이다. 연준 위원들 점도표 변경 파월은 시장이 낙관론 속에서 흥청거리는 산타랠리를 원치 않았다. 인플레를 잡기 위해서는 소비를 죽여야 하는데 주식시장이 흥청거리는 것이 인플레이션 전쟁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파월의 진짜 고민은 쉽게 떨어지지 않는 서비스 물가에 있지 않을까? 인플레이션의 30%를 차지하는 주거비가 하락한다고 물가가 잡힐까? 어느 정도는 잡힐 것이다. 미국은 완전고용에 가까운 상태에서 구인난 속에 있다. 서비스업은 인력을 고용해서 장사를 한다. 인건비가 의미 있게 떨어지지 않는다면 과연 미국의 물가 하락을 바랄 수 있을까? 만성적인 고임금 국가가 되는 것은 아닐까? 이 말은 미국은 지속적으로 3% 이상 물가 상승률을 기록하는 국가로 남을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고금리도 상당 기

&lt;12월 FOMC&gt; 경착륙되더라도 인플레이션 잡겠다. [내부링크]

도대체 얼마나 많은 돈을 뿌렸길래 이렇게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려도 위기가 오지 않는 걸까? 마치 하이퍼인플레이션 잡는 듯한 다급함이 엿보인다. 코로나 빌미로 천문학적 자금 살포로 인플레이션이 오자 이제는 역회전을 심하게 하고 있다. 연준 전망치를 보면 앞으로 2년간은 고금리 환경 지속이다. 또한 경제성장률은 1%대 예상이다. 저성장 + 고금리 환경이다. 미국은 제조업이 중심인 나라가 아니다. 제조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 내외다. 대부분 제품은 해외에서 사다 쓴다. 서비스산업이 대종을 이룬다. 서비스 산업 특징은 인건비 비중이 높다는 것이다. 따라서 미국 물가가 낮아지려면 인건비와 주거비가 낮아져야 한다. 상품 가격이야 진즉에 낮아졌다. 아래 그림을 보라. 주거비와 서비스 물가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고 있다. 주거비는 내년 상반기부터 서서히 낮아지겠지만 인건비는? 인건비 하향 안정이 인플레이션 전쟁의 핵심인데 과연 묘수가 있을까? 파월이 산타랠리 썰매를 뒤집어서

리튬가격 하락세 - 건설경기 둔화 때문? [내부링크]

3분기 중 리튬 개발, 가공, 리사이클링 관련주들이 급등했다가 큰 폭 조정중이다. 리튬 생산에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다. 25년부터는 배터리 공급과잉 가능성 제기된 상태라서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 리튬 가격 하락은 비용 감소요인지만 배터리 공급과잉에 따른 배터리 가격을 깎아줄 상황이라면 서로 상쇄되는 부분이 있다. (전기차 수요가 배터리 공급 확대를 따라오지 못할 경우 배터리 가격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에 배터리 3사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할 시기다) 리튬사용처 중에서 건설에 관련된 세라믹 부분 수요 부진으로 가격 하락요인 발생. 리튬값 꺾여도 못 웃는 배터리기업 공장 증설 경쟁 붙어… 2025년부터는 공급과잉 가능성 조선일보 2022.12.15 03:00 올해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리튬 가격이 내림세로 돌아섰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리튬 가격은 13일 기준 t당 53만2500위안(99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27만위안이었던 리튬 가격은 올해 2배 넘게 올라 지난달 58

테슬라 위기가 정말로 머스크 입방정 때문일까? [내부링크]

테슬라는 전기차 온리 회사로서 ROE가 30%대에 이르고 있고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유일한 회사다. 메이저 자동차들은 전기차 사업에서 손익분기점이 요원하다. 테슬라를 추격하는 것은 쉽지 않다. 2019년부터 잉여현금흐름이 창출되기 시작했다. 자체 현금으로 공장 짓는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의 강점이자 취약점이다. 정치적 발언, 트위터 인수와 대규모 감원 등이 약점이다. 그렇다고 머스크 없는 테슬라도 상상하기 쉽지 않다. 혁신을 주도해 온 머스크가 아니던가? 머스크 정치적 발언은 테슬라 실적에 크게 영향을 줄 사안일까? 머스크 정치적 발언이나 튀는 행동이 소음으로 작용하기는 하지만 테슬라 본질적 경쟁력과 상관 없다고 본다. 노이즈에 불과할 뿐이다. 그렇다면 테슬라 하락 요인은 무엇일까? 연준의 고금리 정책 때문에 고 PER 받는 기술주들 급락과 테슬라도 궤를 같이 했다고 봐야 한다. 테슬라 실적과 PER 흐름을 보라. 실적은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PER는 크게 낮아

&lt;뉴욕 증시&gt; 경기 침체 오지 않는다,라는 연준의 고집 [내부링크]

작년 초부터 시장은 인플레이션이 올 가능성이 높으니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했지만 연준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가을쯤에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하더니 올해 3월부터 금리를 올리기 시작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 도래를 과소평가하면서 금리 인상을 주저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런데 일년이 지난 올해 3월부터 금리를 올리면서 속도를 가파르게 올렸다. 이제 금리는 충분히 올랐으니 금리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여파를 봐가면서 지켜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인 시장의 생각이다. 그러나 연준은 아직도 금리를 더 올려야 한다면서 고집을 부리는 중이다. 금리 올려도 경기 침체 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설령 경기 침체가 오더라도 인플레 잡는 것이 우선이라는 발언도 서슴지 않는다. 시장은 연준이 경기 침체를 불러올 것이라고 두려워하고 있다. 연준은 계속 실수를 저지르면서 뒷다마를 깔 가능성이 높다. 연준의 정책이라는 것이 지표 확인 후에 실행하는 후행성을 갖기 때문이다. 예컨대 작년에 인플레이션 대응이

미국 소매판매 감소 확인, 서비스 수요도 줄어들 것이다. [내부링크]

미국 11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6% 감소했습니다. 상품에 대해 소비를 줄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상치보다 더 크게 줄었습니다. 물론 전년대비로는 여전히 증가세를 유지합니다만 아래 그림에서 보듯 소매판매는 확 꺾였습니다. 인플레이션 안정에 도움이 되는 그림입니다. 인플레이션은 상품에 대한 수요와 서비스 수요 측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소비수요가 억제되어야 인플레가 꺾이죠. 경기가 어려워질 것 같으면 우선 내구재 주문을 줄입니다. 이는 위에 그림에서처럼 소매판매 둔화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소매판매보다 중요한 것은 서비스 물가입니다. 미국은 서비스산업이 70%를 차지합니다. 아직 서비스 수요는 견조한 편입니다. 정부에서 공돈을 많이 뿌린 탓에 아직은 소비여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서비스 수요도 줄어들기 시작할 겁니다. 제조업 경기에 후행하는 경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연준이 12월 FOMC에서 매파적인 코멘트를 했지만 인플레이션 지표는 계속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삼성전자 - 내년 영업이익 30% 감소 가능성 [내부링크]

내년도 영업이익은 약 30% 감소 예상되는데 대부분이 반도체 실적 부진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 이런 실적이 나올 경우 PER도 크게 높아질 것임. 반도체 영업이익이 올해 26조에서 내년 12조로 추정됨. 최근 10년간 월간 차트 추이 / 지지선을 어디로 설정해야 할까? 4Q22 영업이익 7.9조 원(-27.3%, 이하 QoQ) 전망 4Q22 실적은 매출액 77.3조 원(+0.6%), 영업이익 7.9조 원(-27.3%)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8.3조원)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메모리 가격 과 출하량이 예상을 하회하면서, 반도체 영업이익이 2.8조원에 그칠 전망이다. 연말 출하량에 따라 4Q22 추정치가 추가적으로 하향될 수 있다. 2022년 DRAM 출하 Bit은 전년 대비 감소(-1.7%)할 전망이다. 매크로 영향으로 메모리 수요가 역사상 최악의 구간이다.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2.8조원(-46.2%), MX(무선) 2.7조원(- 16.0%), DP 1.9조원(-6.2%),

천보 - 내년 매출 50% 증가 추정 [내부링크]

내년부터 증설 물량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때문에 천보 실적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시기가 온다. 25년까지 지속적인 증설 계획 일간차트 / 이평선들이 수렴되는 모습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것은 수요가 더 늘어나는 특수전해질 천보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한다. 2023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률은 2022년 대비 둔화되나 천보의 매출액 증가율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천보의 주력 제품은 전해질/첨가제로 전기차 성능 개선에 따라 탑재차종/차량당 탑 재량도 증가할 것이다. 본격적인 외형성장은 증산물량이 추가되는 2Q23부터다. 2023년 매출액 증가율 +51% 전망 2023년 천보의 매출액/영업이익은 51%/40% 증가한 4,986억원/850억원, 영업이익률은 17.0%(-1.3%p)를 예상한다. 2Q22에 P전해질 증산, 3Q22에 VC/FEC, 4Q22엔 F전해질 신공정 물량이 반영되면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률을 상회하는 매출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초

&lt;경제&gt; 왜 미국은 임금 상승률이 문제일까? [내부링크]

오늘 밤 미국 CPI 지수가 시장의 관심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어지는 FOMC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CPI 내용에 따라 파월의 코멘트가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 물가 상승률에 대해 단순화해서 알아보자. 미국 물가는 제조업 물가, 수입 물가, 서비스 물가 이렇게 구성된다고 보면 된다. 제조업 물가는 이미 크게 꺾였다. 상품 가격은 하락세가 크다. 수입 물가도 강달러 영향으로 문제가 없다. 서비스물가가 관건이다. 서비스물가에서 가장 핵심은 주거비와 임금 상승률이다. 주거비는 주택 가격이 꺾이면 6개월 시차로 꺾인다. 따라서 내년부터는 주거비가 꺾일 것이다. 임금 상승률은? 이게 좀 고약하다. 지금 구인/실업자 비율이 1.7 배이다. 실업자 전부가 채용되어도 일할 사람이 모자란다? 구인 압력이 높으니 임금 상승률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그렇다고 고용시장이 활황인 것만은 아니다. 현재 이러한 구인/실업자 비율이 고공행진하는 이유는 경기가 엄청나게 좋아서 그런 것

23년 해외 유망주 23선 (이베스트투자증권 추천) [내부링크]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내년도 해외 유망기업을 추천했네요. 해외투자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별첨 합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가 제시하는 '2023년을 빛낼 해외주식 23選'은 아래와 같습니다. TSMC, Micron, Apple, Murata, Coupang Inc, Nike, Lululemon, META Platforms Inc, Roblox, Live Nation, Netflix, China Mobile, China Telecom, 공상은행, Zillow, JGC, Livent Corp, Nucor, Denali Therapeutics, Thermo Fisher Scientific, AVNET, INMODE, ROCKWELL. 첨부파일 P_Strategy_20221213_eBEST_829506.pdf 파일 다운로드

&lt;독서&gt; 노마드 투자자 서한 - 닉 슬립, 콰이스 자카리아 [내부링크]

두 명의 젊은이가 마라톤 에셋에서 근무하다가 노마드 펀드를 운용합니다. 13년간 921% 수익률을 올리고 펀드를 청산합니다. 연평균 복리수익률 21%라는 기록을 세웁니다. 2014년 조합해산 후에도 이들은 코스트코와 아마존 등 주력 투자종목을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과 같은 류 책입니다. 저자들은 버핏을 존경하고 버크셔 주식에도 투자했습니다. 투자방식과 전략에서 여러모로 버핏과 비슷합니다. 장기투자, 집중투자가 핵심입니다. 오랜만에 좋은 책을 접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버핏의 주주서한과 함께 가치 투자자들 서가에 꽂혀 있어야 할 책입니다. 투자자 서한의 주요 내용은 자신들의 투자철학을 밝히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에 편입한 주식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그 백미는 코스트코와 아마존에 대해서 쓴 부분입니다. 왜 이들이 두 종목을 분석하고 장기투자했는지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2008년 금융위기 때 노마드 펀드는 -45% 손실을 냅니다. 그러나

&lt;뉴욕 증시&gt; CPI 기대치 하회, 증시 상승 [내부링크]

11월 미국 CPI는 기대치를 하회했다. 인플레이션이 잡히고 있다는 의미다. 미국 월간 CPI 추이 (YoY) / 두달 연속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최고점 9.1%에서 7.1%로 낮아졌다. 추세는 확실하게 꺾이고 있다. 이제 오늘 밤 FOMC가 끝나고 파월이 어떤 발언을 하느냐를 보면 된다. 50bp 올리고 매파적 발언이 예상된다. 파월은 증시가 호조를 보이는 것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고 있다. 증시가 좋아져서 소비를 증가시킨다면 인플레이션 잡는데 지장을 초래 한다는 논리다. 어제 장초반 주가가 크게 올랐다가 주저앉은 이유다. 그러나 인플레 추세는 꺾이는 것이 확실하다. 파월이 증시에 재를 뿌린다고 해봤자 일시적이다. 이미 시장은 인플레 걱정은 안 한다. 오히려 디플레 걱정을 하고 있는 중이다. 파월의 오늘 밤 발언에 기대할 상황은 아니다. '인플레 둔화세'에 美증시↑..."매파적 불확실성 제거" 머니투데이 2022-12-14 06:51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lt;11월 CPI&gt; 상품은 꺾였고, 서비스물가도 둔화되었다. [내부링크]

상품물가는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서비스 물가도 둔화되었다. 주거비를 제외한 서비스 물가는 마이너스 상승률이다. 그렇다면 미국 인플레이션이 잡히려면 주거비만 하락하면 된다는 이야기다. 주거비는 주택 가격 하락에 6개월 정도 후행해서 연동된다. 주택 가격 하락세에 있기에 내년 상반기에는 주거비 역시 꺾일 가능성이 있다. 미국 11월 소비자물가 인플레이션 추가 완화: 미국 11월 소비자물가는 시장 컨센서스 하단 수준인 전월 대비 0.1%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중요했던 근원항목 전월 대비 상승률도 0.2%로 블룸버그 컨센서스 중앙값인 0.3%보다 낮았다. 휘발유를 비롯한 국제유가가 전월보다 하락한 영향에 에너지 항목은 전월보다 1.6% 떨어졌다. 식품 부문 월간 상승률도 0.5%로 2021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근원 상품부문 지수는 전월 대비 0.5% 하락했다. 중고차가 전월보다 2.9% 떨어졌고 신규차량 가격도 상승이 멈췄다. 상품부문 디플레이션은 추세적으로

&lt;시장&gt; 13일 CPI 발표와 14일 FOMC 금리 인상, 산타랠리는? [내부링크]

한국 시간으로 15일 새벽 FOMC는 금리 인상을 발표하고 파월이 코멘트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목요일까지 시장은 조심스러운 행보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패를 확인해 보고 가자는 것일 터입니다. 그런데 FOMC 이전에 13일 CPI가 발표됩니다. 여기서 파월의 발언을 추정해 볼 수 있을 겁니다. 만일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파월은 매파적 발언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상치보다 낮게 나오면 FOMC 결과에 관계없이 주가는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11월 CPI는 10월 대비 비슷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약간 높게 나올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결국 11월 CPI가 산타랠리 가능성 여부를 결정하겠네요. "이번 주 50bp 금리 인상 유력…그 전날 CPI를 보라" 머니투데이 2022-12-11 07:25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상을 앞두고 월스트리트는 화요일(13일) 나올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단 시장은 연준이 오는

이번 주 증시일정 - 미 CPI 둔화 여부가 최대 관건 [내부링크]

11월 미국 CPI 예상치는 7.3%이다. 전월에 7.7%였다. 헤드라인 CPI가 이 정도로만 내려와줘도 괜찮다. 문제는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다. 이때 파월에 매파적 코멘트를 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내년으로 갈수록 인플레이션율은 잦아들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미 지나가버린 11월 CPI에 지나치게 의존할 필요는 없다. 앞으로 얼마나 속도감 있게 물가가 떨어지는 것이 중요한 것 아니겠는가? 한국 증시는 지난주에만 외국인들이 1.5조 원어치 팔았다. 중국 탈출해서 한국에 온 글로벌 자금이 다시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원 달러 환율은 1,306원, 국제유가는 71달러로 시장에 우호적인 변수들이다. CPI 발표일 전까지는 변동성 폭이 크지는 않을 듯하다. 美 CPI 상승률 둔화 여부 관건... 中 관련 경기 민감주 주목해야 머니투데이 2022-12-11 18:26 이번 주 코스피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과 경기 침체 우려가 엇갈리면서 관망 흐름이 이어질

TYM - 미국 수출 호조, PER 3배 저평가 [내부링크]

경쟁사 대동 등이 PER 10배 이상인데 TYM은 3.3배 수준에서 거래되는 중. 미국 수출이 잘되고 있다. 관심종목에 넣어 두고 흐름을 보시길 미국 수출 쾌조. 북미 매출 비중 59%. 대규모 증설 진행 중 일간차트 / 이평선들이 수렴되었다. 기업 개요: 50여 년간의 업력을 기반으로 농기계 사업 및 필터 사업을 영위 1951 년 동양물산 설립. 1967 년 극동필터 설립으로 담배필터 사업 시작. 1973 년 안양 농기계 생산공장 설립. 2016년 작업기를 개발 생산하는 GMT(지분 100%)를 진수. 2020 년 자율주행 및 텔레매틱스 사업을 위한 TYMICT 를 설립. 2021 년에 TYM 으로 사명을 변경함. 2021 년 8월에 국제종합기계 지분을 100% 인수함. 사업부별 매출비중(2021 년 기준)은 농기계 사업부 95.4%, 필터 사업부 4.3%, 기타 사업부 0.3%를 차지. 국가별로는 미국이 51.7%, 국내 37.8%, 기타지역 10.5%임. 탐방 리포트: 북미 농

연착륙을 위해 넘어야 할 난관들 [내부링크]

장단기 금리차는 여느 때보다 크게 벌어졌다. 경기 침체 확률이 점점 높아지는 중이다. 연착륙보단 경착륙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다만 고용시장이 견조 하기 때문에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은 있다. 만일 고용시장이 나빠지면 인플레이션은 잡히겠지만 연착륙은 어렵게 된다. 딜레마 상황이다. 현재 시장의 핵심은 연준이 12월 FOMC에서 50bp를 올리면서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하더라도 이는 피봇은 아니며, 상당 시간 고금리 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고용시장이 흔들리는 것을 경착륙 지표로 본다면 연말까지는 크게 염려할 상황은 아니다. 이처럼 고용지표 악화 --> 경착륙 상황이 온다면 투자해야 할 종목군은 저 베타 종목과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종목을 관심 갖자는 분석. 경착륙으로 하락하는 구간에서는 시장 대비 변동성이 낮은 저 베타 종목이 유리하다. FOMC를 앞둔 주식시장,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을 스스로 낮추다 주식시장은 FOMC(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주춤한 모양새다. 이익

FOMC 이후 주가 행방은? [내부링크]

아래 그림대로 물가상승률이 예상치 상회할 경우 주가는 하락하고 예상치 하회할 경우 주가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파월의 코멘트도 변수. 방향성은 FOMC 이후에 결정될 것 올해 가장 중요한 이벤트인 FOMC 회의가 이번 주에 개최된다. 주목할 부분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점도표의 상향 여부다. 현재 시장은 연준이 이달에 기준금리를 50bp 올릴 것으로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따라서 관심은 이미 내년 전망으로 이동한 상태다. 연준은 9월 점도표에서 내년 기준금리 전망을 4.6%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이 수치가 더 오르는지를 관찰해야 한다. 최근 글로벌 IB가 제시한 금리 전망은 4.9%인데, 이보다 높은 수치가 나올 경우 경계 시각이 형성될 수 있다. 다음은 전망치 변화다. 연준은 분기 FOMC 이후에 경제전망(SEP: Summary of Economic Projections)을 공개한다. 여기서 실업률과 PCE 물가 전망이 제시되는데 이전과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현

&lt;뉴욕 증시&gt; FOMC 앞두고 상승 마감 [내부링크]

지난주 뉴욕 증시는 상당히 큰 폭으로 하락했었다. 이에 대한 반발로 월요일 뉴욕 증시는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래 나스닥 일간차트를 보면 큰 추세에서 아직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반등은 번번이 좌절되면서 고점과 저점이 동시에 낮아지는 중이다. 쌍바닥을 만들 가능성도 엿보이기는 하다. 오늘 밤 발표되는 CPI가 나스닥을 하락 추세선 위로 올려놓을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나스닥 일간차트 추이 CPI ·금리 결정 앞두고 '반등', 공포지수 VIX 상승 머니투데이 2022-12-13 07:43 뉴욕 증시가 새로운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상승세로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28.58포인트(1.58%) 오른 3만4005.04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6.18포인트(1.43%) 오른 3990.56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139.12포인트(1.26%) 오른 1만1143.74로 장을 마쳤다. 국채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전망 및 관련주들 [내부링크]

제약사 페링이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치료제를 최초로 FDA 승인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이 산업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면역력을 이용한 치료제 입니다.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여기에 도전할 것입니다. 오늘 나온 자료를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임상 현황 (이 자료에 빠졌지만 비피도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FDA 임상을 추진중입니다) [바이오의 정석] 마이크로바이옴 페링의 ‘레비요타’를 시점으로 개화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시장 페링제약의 ‘레비요타’가 FDA 품목허가를 획득하면서 최초의 마이크로바이옴 의 약품 치료제가 등장할 예정이다. 치료제의 출시로 인해 시장도 형성될 예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에 대한 가능성은 여전히 반신반의하는 시각이 존재하나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장내 미생물과 질환 간의 연관성을 입증하고 있다. 적응증 확장으로 또 하나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마이크로바이옴 다양한 분야에서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을 활용한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 긍정적인 연구

&lt;시장&gt; 연말랠리가 올까? [내부링크]

올해 마지막 최대 이벤트 12월 FOMC가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다음 FOMC가 내년 2월 초에 있기 때문에 14일 이후부터 연초 증시는 특별한 이슈가 없습니다. 과연 연말랠리가 올까요? 먼저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 미국시간 13일 발표됩니다. 기대치 정도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발표된 PPI 지수를 볼 때 크게 낮아질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은 하강세가 확실합니다. 속도가 문제죠. 완만하게 하락할 겁니다. 이는 미국의 소비여력이 있다는 것 때문입니다. 미국의 가계부채 비율은 크게 낮아졌습니다. 가처분소득도 계속 증가 중입니다. 미국이 소비의 나라라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소비가 죽지 않으면 물가는 뚝뚝 떨어지지 않을 겁니다. 한국은 가계자산에서 부동산 비중이 70% 정도인데 미국은 30% 수준입니다. 주택 가격이 하락해도 데미지가 크지 않을 겁니다. 문제는 M2 증가율이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연준이 이 부분을 볼 겁니다. 유동성이 문제가 생기지 않으려

중국 위드 코로나 전환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자극 요인? [내부링크]

중국의 위드 코로나 정책은 경제 정상화를 의미하기 때문에 원자재 수요 등을 자극할 요인이기는 하다. 그러나 중국 경제가 살아나는 것은 한국경제에도 좋은 일이다. 인플레이션 자극한다고 중국이 계속 빗장을 걸고 있으면 좋겠는가? 배부른 소리다. 지금은 인플레이션 걱정보다 경기 침체가 더 문제가 되고 있다. 중국 성장률도 계속 낮아지는 중이다. 청년실업률도 20% 이상이라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중국 소비가 살아나야만 한국 수출도 증가하게 된다. 중국 GDP 성장률 추이 (전년 중국 대비) "中 '위드 코로나', 세계 물가 큰 상승 요인…美 물가도 반등 전망" 연합뉴스 2022.12.08. 오후 5:20 "내년 중국·세계 경제에 큰 불안 요인" 중국이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사실상 마무리하는 방역 완화 조치를 발표한 가운데 이 조치가 내년 중국 경제는 물론이고 세계 경제에도 물가 상승 등의 파급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의 방역

&lt;뉴욕 증시&gt; FOMC를 기다리는 시장 [내부링크]

나스닥이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가 어제 반등했다. 딱히 이슈가 있어서가 아니라 연속 하락에 대한 반발이다. 최근 5거래일간 주가지수가 크게 오르거나 하락하지는 않았다. FOMC에서 무슨 말이 나올지 보고 나서 액션을 취하겠다는 태도다. 연준이 12월에 50bp를 올릴 것이 확실시된다. 시장의 관심은 내년에 25bp 선에서 금리 인상을 마무리 짓느냐, 아니면 연초에 또 50bp를 올리느냐 여부다. 연초의 금리 상승 폭을 벌써부터 걱정할 필요가 있을까? 2월 FOMC까지는 두 달간 시간이 있고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들을 확인할 시간이 있다. 경기 침체 우려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어제 주간 실업청구권 수가 증가했다. 나쁜 뉴스는 좋은 뉴스다. 국제유가가 자칫 60달러대로 진입할 수도 있겠다. 인플레이션 퇴치에 일조하고 있다. 뉴욕 증시 일간 흐름 시장의 눈은 이미 FOMC로…저가 매수에 반등 3대 지수, 최근 낙폭 확대에 장중 반등세 내주 FOMC, 내년 금리 인상폭 신호 주목 이

문화의 힘 - 콘텐츠 / 음식료 수출을 촉진시킨다. [내부링크]

음식료와 콘텐츠 해외 매출 비중이 50%를 넘어섰다. 수출산업이다. 한류가 k-푸드와 k-콘텐츠 소비를 촉진시키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과 삼양식품 주목 스튜디오드래곤 일간차트 삼양식품 일간차트 문화의 힘: 23년은 해외가 답이다 보다 다양한 국가에서 MZ 세대를 사로잡으며 소비되는 한류 K-Pop, K-Drama, K-Food, K-Webtoon까지 다양한 장르의 한국 콘텐츠와 제품들이 전 세계에서 활발히 소비되고 있다. 문화 콘텐츠 소비가 한국 제품 및 서비스 구매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고 한국 콘텐츠의 인기가 보다 다양한 국가, 보다 젊은 세대, 보다 깊게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음악/영상 저작권 무역수지는 2020 년 첫 흑자 달성 이후 흑자폭이 확대되고 있으며 그 국가도 다양해지고 있다. 또한 한류 주요 이용 연령층은 10~20대로 글로벌 MZ 세대를 사로잡으며 성장 중이다. 음식료와 미디어 기업의 해외 실적 기여도 상승 이에 따라 주요 음식료와 미디어 업체의 해외

12월 FOMC - 50bp 올리고 매파적 입장 유지 가능성? [내부링크]

12월 FOMC는 한국시간 15일 새벽 3시에 회의 내용을 발표한다. 15일(목)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 인플레이션율은 서서히 낮아질 것이다. 이번 FOMC에서 50bp 인상이 예상된다. 문제는 속도 조절은 맞지만 금리를 계속 올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2월에 25bp, 3월에도 25bp를 올릴 수 있다는 중론이다. 속도 조절에서 피봇으로 가야 하는데 아직 피봇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피봇은 금리 인상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로 전환을 의미한다. 12월 FOMC에서 50bp를 올리고 매파적인 스탠스를 유지할 것이라는 진단이 다수 의견이다. 미국 물가는 서비스 물가가 좌우한다. 그리고 서비스 물가는 인건비와 주거비 문제가 크다. 이 두 가지가 상승세를 멈춰야 한다. 완만하게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다. 따라서 내년 상반기까지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노이즈에서 벗어나진 못할 것이다. 물론 노이즈 강도는 계속 약화될 것이다. * 미국은 소비가 경제의 주축이다. GDP에서 68%를

&lt;주간 시장&gt; FOMC 회의가 끝나면 시장은 안정될까? [내부링크]

이번 주는 코스피, 코스닥 모두 약세였습니다. 양 시장 모두 주간 기준 -1.8% 하락입니다. 코스피 지수 주간차트 FOMC 가 끝나면 올해 이벤트는 마무리됩니다. 그 이후엔 인플레이션 하강 속도가 차후에 금리 인상 폭을 결정할 것입니다. 최종 금리가 5%를 넘느냐 마느냐 문제인데 5%를 훌쩍 넘어서지 않는 한 별반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가는 확실하게 고점을 확인하고 꺾이는 모습입니다. 연준이 물가 타령하면서 금리 올리기에 혈안이 될 경우 경기 침체라는 뒤통수 맞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준이 금리 인상 시기를 놓친데 이어 경기 침체를 불러온다는 비난을 추가할 가능성이 높기에 연준도 신중할 것입니다. 파월이 경기를 의식하는 발언도 했고요. 미국 물가상승률 추이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포기는 한국 증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이슈입니다. 화장품 섹터가 먼저 반응했습니다. 엔터주들도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항생지수의 경우 10월 말 저점 대비 35% 상승입니다. 원 달러 환율도 하향

&lt;뉴욕 증시&gt; 생산자 물가지수(PPI) 예상 상회 [내부링크]

뉴욕 증시가 하락했다. 이는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치 7.2% 보다 높은 7.4%가 나왔기 때문이라고. 미국 생산자 물가지수 월간 추이 (전년대비) 생산자물가지수(PPI)는 도매물가지수라고 보면 된다. 생산자인 제조업체 입장에서 물가를 보는 것이다. 반면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소비자 입장에서 물가이다. 생산자 물가가 오르면 소비자 물가가 오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왜? 기업들이 원자재 등 생산 단가가 오르니 제품 가격을 높여서 팔게 되니 소비자들도 그만큼 비싸게 사야 하는 것이다. 쉽게 생각해서... 생산자 물가(PPI) + 유통마진 = 소비자물가 (CPI) 따라서 생산자 물가가 올랐으니 11월 CPI도 쉽게 가라앉지 않겠느냐,,,,라는 추론이 가능하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PPI 지수는 하강하는 모습이다. 예상치를 약간 상회했을 뿐이다. 호들갑 떨 일은 아니다. 예상보다 뛰어넘은 생산자 물가… 다우 0.9% 하락 서울경제 2022-12-10 09:34 13일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1

&lt;미국채&gt; 장단기 금리차 41년 만에 최대 폭 [내부링크]

장단기 금리차가 41년 만에 최대 폭으로 벌어지고 있다. 2차 오일쇼크 이후 역전 폭이 가장 크다. 장단기 금리차가 지표로서 효용가치가 크게 떨어진다는 논란도 있다. 증시에서는 이번엔 다르다,라는 진단을 거부하라는 말이 있다. 결국 이번에도 과거와 같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장단기 금리차(10Y - 2Y)는 여전히 중요한 지표라고 본다. 단기금리는 정책금리에 영향을 받고 장기금리는 경제 전망에 영향을 받는다. 투자자들이 미래에 경기 전망을 좋지 않게 볼 경우 장기 금리는 떨어진다. 연전 기간이 길수록 경기 침체 우려는 더욱 커질 것이다. 미국채 장단기 금리차 (10Y -2Y) 추이 美 10년-2년 물 국채 수익률 역전폭 -80bp대…41년 만에 최대 연합인포맥스 2022.12.07 02:29 5일 오전 10시18분 현재(미 동부시간)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3.575%,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4.403%를 기록하면서 수익률 스프레드는 -83.0bp로 확대됐다. 이는 지난 198

우크라이나, 러시아 영토 공격 [내부링크]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를 공격했지만 푸틴이 핵을 사용하지 않는 한 국지전 양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러시아 원유 가격 상한제 실시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는 상승하는 모습은 없다. 러-우 전쟁이 시장에 추가적인 악재로 작용할 것 같지는 않다. 다만 전쟁이 지속될수록 우크라이나 영토는 석기시대에 가까운 모습이 될 것이다. 국제유가 최근 일년간 차트 / 전쟁 발발 당시보다 국제유가는 더 하락한 상태. 러시아 영토 잇단 공격 당하자…푸틴, NSC 회의 소집 뉴시스 2022.12.07. 오후 12:05 러 "우크라, 러 영토 공격 위협…필요한 모든 조치 중" 우크라이나군 공격으로 추정되는 러시아 영토내 군사시설 공격이 이틀 동안 잇따라 강행되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국가안보회의(NSC)를 개최했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오늘 우리는 국가 안보에 관한 논의를 의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회의는 비공개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드미

&lt;책&gt; 소음과 투자 - 리처드 번스타인 [내부링크]

요즘은 정보의 홍수 시대입니다. 정보가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되는 세상입니다. 역정보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정보를 도외시할 수도 없습니다. 정보를 어떤 체로 걸러야 할까요? 정보를 자기만의 기준으로 거르지 못한다면 정보에 깔려 압사당할 수 있습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할 일은 자신의 투자 정체성 확립입니다. 나는 가치 투자자인가, 성장주 투자자인가? 아니면 단기 매매자인가? 이도 저도 아니고 마구잡이 투자자인가? 확실하게 입장 정리를 해야 합니다. 단기 매매자라면 이런 유의 책을 볼 필요가 없습니다. 기술적 분석 책을 봐야 합니다. 기본적 분석에 입각한 투자자라면 자신의 투자 기준을 파괴하려 드는 소음의 공해와 싸움을 해야 할 것입니다. 소음은 끊임없이 우리 귓가에 도달하고 우리에게 자신의 투자기준을 파기하라고 유혹합니다. 이 책은 소음이 투자에 미치는 부정적 측면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소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말합니다. * 시장에서 소음이 강력하게 작동하는 기업은

위메이드 - 위믹스 상장폐지 결정 [내부링크]

위믹스 상장폐지가 결정되었다. 업비트에서 최근 24시간 동안 거래액만 무려 7600억 원 규모였다. 피해가 예상된다. 위메이드 일간차트 / 위믹스 폐지로 위메이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나 신뢰성에 문제가 제기된 상황이라서 보수적으로 봐야 할 것이다. 위믹스 결국 상장폐지…법원,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연합뉴스 2022-12-07 20:03 암호화폐 '위믹스'(WEMIX)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를 막아달라며 발행사가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송경근 수석부장판사)는 7일 위믹스 유한책임회사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DAXA) 소속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을 상대로 낸 거래지원 종료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위믹스는 게임회사 위메이드가 만든 암호화폐다. 게임 안에서 얻은 재화를 이 암호화폐로 바꿀 수 있도록 한 점이 시장에서 주목받으면서 작년 8월까지 2만원대에 머물던 위메이드 주가는 작년 11월

&lt;뉴욕 증시&gt; 혼조세, 국제유가 하락. 테슬라 중국에서 가격인하 [내부링크]

경기 침체 우려로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다우는 간신히 강보합 마감, 나스닥은 -0.5% 하락. 미적지근한 장세다. FOMC까지는 이런 지지부진함이 이어지지 않을까? 테슬라가 중국에서 감산 및 가격 인하 한다는 소식으로 3% 하락했다. 중국 시장에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는데 자국산 전기차를 선호하기 때문에 테슬라가 고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전기차 시장은 계속 확대되는 중이다. 국채 수익률은 3.417%로 하락했다.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하는 것이다. 국제유가 또한 경기 침체 우려와 휘발유 재고 증가 때문에 72달러 수준으로 주저앉았다. 전반적으로 인플레이션 문제보다 경기 침체 우려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이는 FOMC를 앞두고 결코 나쁜 현상은 아니다. 오히려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게 할 요인이라서 굿 뉴스다. 매스컴이나 경제 전문가들이 계속해서 경기 침체 온다고 나발을 불어주면 딱 좋다. 진짜 경기 침체 오면 큰일 이기는 하지만...... 테슬라 월간차트 경

대차잔고 사상 최고치, 공매도 우려 [내부링크]

주식을 빌리는 이유는 공매도 때리거나 햇지용으로 쓰거나 둘 중 하나다.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 한시적인 금지 요구도 지수가 안정을 찾으면서 받아들일 가능성이 없어졌다. 대차잔고는 대부분 대형주에 몰려 있다. 공매도 대상은 코스피 200 종목, 코스닥 150 종목이다. 긴축 우려에 침체 공포 커지는데…70조원대로 올라선 대차잔고 이데일리 2022.12.08. 오전 4:45 이달 월별 일평균 기준 74조원…올해 최대치 3개월 연속 증가세 이어가…증시 하락 부담 간밤 미국 긴축 우려와 침체 공포에 약세 마감한 뉴욕증시로 인해 국내 코스피 지수도 4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이래 대차거래 잔고가 70조원 대를 유지하면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점도 시장 약세 트리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달 월별 일평균 대차잔고는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이달 월별 일평균 대차거래 잔고는 74조1123억원으로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차거래는 차입자가 주식

K-트랙터 인기 비결 - 농기계 두 종목 (대동, TYM) [내부링크]

농기계 업체 대동과 TYM은 저PER 주입니다. 미국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에도 속합니다. 국산 농기계가 가성비가 좋아서 수출이 잘 됩니다. 관심 갖고 공부해 보세요.트랙터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습니다. 전천후 작업을 합니다. TYM 일간차트 / PER 6배, 이평선 수렴 트랙터가 할 수 있는 일 농기계 산업 연 5% 이상 성장 전망 글로벌 조사기관들은 공통적으로 향후 연평균 5% 이상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르며, 농기계 중 트랙터의 높은 비중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 성장 요인은 사회적 요인(인구 증가 vs. 농업 노동력 감소),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부지원(인도, 중국 등), 비농업 목적으로의 활용도 증가 등이 있다. 핵심 농기계, 트랙터 트랙터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첫째, 다양한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타 농기계의 경우 업무 수행이 한정적이다. 둘째, 제품라인업이 다양하다. 셋째, 트랙터의 수명이 짧아질 것으

&lt;시장&gt; 나쁜 것이 나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면? [내부링크]

지금은 좋은 뉴스는 시장에 나쁜 결과를 초래한다. 경기가 좋다면 금리를 올린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내년엔 나쁜 뉴스가 정말로 시장에서 주가를 떨어뜨리는 나쁜 뉴스가 될 수 있다. 경기 침체라는 나쁜 뉴스가 주가를 하락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내년에 어떤 섹터가 타격을 받을까? 성장주, 테크주일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신한증권 분석을 읽어보시라. 연준이 금리를 올리자 주식시장이 무너졌다. 금리는 미래 이익의 할인율이라서 금리가 오르면 미래 이익의 현재가치가 낮아져서 PER가 높아진다. 그래서 금리 인상은 주식시장에 좋지 않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도 없이 금리 인상은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가중시키기 때문에 성장주에 나쁘다. 올해 들어 성장주인 기술주와 바이오 기업들 주가가 죽을 쑨 이유다. 이 때문에 연준이 금리 인상을 하지 않게 만드는 나쁜 뉴스가 좋다는 ‘Bad is good'이라는 말이 통하고 있다. 그런데 내년에 고금리로 인해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는 중이다.

기업 돈줄 마른다, 잉여현금흐름 좋은 종목을 골라야 [내부링크]

요즘 금리가 오르면서 기업들 자금조달에 애로사항이 발생중이다. 회사채 발행도 여의치 않다. CB발행도 난관이다. 경기는 나빠지고 있다.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하지 못하면 실적 악화가 불가피 하다. 아래 기업 중에서 매출 성장성이 마이너스인 종목이나 모멘텀이 떨어지는 종목은 피해야 한다. 국내 기업들의 잉여현금흐름(FCF)은 지난 2021년 1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음. 2022년 3분기 국내기업들의 잉여현금흐름은 7.3조 원으로, 지난 2021년 1분기 105.8조 원을 기록한 이후 감소 추세하는 지속(4개 분기 누적 기준) 삼성전자를 제외한 3Q22 잉여현금흐름은 -12.1조원으로, 이미 영업현금흐름(OCF)보다 CAPEX 금액이 더 큰 상황. CAPEX는 꾸준히 증가하지만, 영업현금흐름이 꺾이며 기업 들의 여유자금이 사라지고 있음. 55% 이상의 국내 기업들은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인 상황이며, 향후 기업들의 이익 개선도 쉽지 않은 상황 회사채 발행을 통한 신규 자금 조달도

러시아 원유 가격 상한제 영향은? [내부링크]

아무래도 영향이 없지는 않을 것이다. 러시아 대응이 중요하다. 상한제를 도입한 나라에 수출을 금지할 경우 원유 가격 변동성이 크게 나타날 수도 있다. 국제유가는 안정세 유지 중이나 중국의 방역 완화는 수요 증가 요인. 유럽향 수출 가격은 60달러 아래라서 큰 문제는 없을 것이나 아시아 향 가격은 70 달러 수준으로 높다. 아시아 국가 참여가 변수. EU의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 한제 도입 영향 점검 지난주 금요일 EU는 러시아산 원유의 가격 상한선을 배럴당 60달러로 합의했다. EU의 합의로 12월 5일부터 러시아산 해상원유 수출이 전면 금지되는 대신 러시아산 원유를 60달러 이하에 구매할 경우 러시아산 원유를 운송하는데 필요한 보험 및 서비스가 허용된다. EU는 향후 가격 상한을 2개월 단위로 재검토할 예정이며, 가격 상한을 시장가격보다 5% 아래에 머무르도록 할 계획 이다. 미국을 포함한 G7과 호주도 EU의 결정에 동참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으며, 참여국들은 가격 상한제를 통해

고금리 환경에서는 성장주, 배당주 보다는 가치주가 낫다? [내부링크]

10년 전에는 저금리 상태였다. 이때 성장주와 배당주가 각광받았다. 배당주는 저금리에 대한 대안이었다. 성장주는 저금리 하에서 오르는 것이 정석이다. 이제 반대로 상황이 바뀌었다. 고금리 상태가 좀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성장주와 배당주에 불리하다. 그렇다면 가치주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가치주는 저 PBR 주식이다. 금리라는 변수만 놓고 보자면 그렇다는 이야기다. 딱 10년 전과 반대로 지금부터 10년 전 주식시장과 많은 부분에서 반대로 흘러갈 가능성 존재 2012년 무렵에는 저금리 환경에서 배당주와 성장주의 성과가 우수 향후로는 고금리 환경에서 배당주와 성장주의 대척점에 수급이 쏠릴 여지를 염두 오늘날 투자자에게 10년 전 주식시장은 일정한 깨달음을 준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당시와 유사하기 때문이 아니라 많은 부분에서 반대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 금일은 이에 대하여 논하고 투자전략의 관점에서 힌트를 얻어보도록 하겠다. 지금부터 10년 전인

&lt;뉴욕 증시&gt; 11월 서비스업 PMI 때문에 움찔 [내부링크]

좋은 뉴스는 나쁜 뉴스다. 2일 고용지표가 좋았고 어젯밤에는 서비스업 PMI가 높게 나오자 시장의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는 하락했다. PMI는 구매관리 지수다. 이 지표는 무엇인가? 공급 관리자 협회(Institute of Supply Management, ISM)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리포트는 ISM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라고도 하며, 비제조업 부문의 전체 경제 상황의 지표로 계산되는 종합지수입니다.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NMI)는 동일 가중치를 가진 네 가지 지표에 대한 동향지수 - 기업활동 (계절조정치), 신규주문(계절조정치), 고용(계절조정치), 공급자 납기 - 에 근거한 종합지수입니다. 이 수치가 50을 넘을 경우 비제조업 부문 경기가 호황임을, 50 미만일 경우 경기 위축을 의미합니다. 비제조업 ISM 사업보고는 표준산업분류(Standard Industrial Classification, SIC) 9개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62개 이상 각 산업 부문에서 3

NHN - 페이코 서명키 유출 파장 [내부링크]

NHN에서 운영하는 페이코 서명키가 외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금융사고가 날 우려가 있겠다. 페이코 사용자들은 주의를 요한다. NHN 페이코 사업 다운로드 1000만 넘는 이 앱 때문에…통장비번 털리면 어떡하나 사진·문자내역까지 술술, 해커가 폰 원격조종도 가능 페이코 서명키 공유는법인 인감도장 돌려쓰는 꼴 허술한 앱 보안의식 도마 위 페이코측 “유출경로 파악 중” 다운로드 수가 1000만건이 넘는 간편결제 금융 앱 ‘페이코’의 서명키가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자인증에서 일종의 인감도장 역할을 하는 서명키가 도난당한 것이어서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유출된 서명키를 악용하면 보이스피싱 앱이 정상 앱인 것처럼 위장하고 고객 개인정보를 빼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고객 휴대폰에 수천 개 악성 앱이 위장 설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현재 그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보안솔루션 기업 에버스핀은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카카오뱅크를 비롯한 고객

폐배터리 산업 전망과 관련주들 [내부링크]

폐배터리 산업에 대한 이해에 좋은 자료 입니다.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다양함. ① 글로벌 전기차 확산으로 글로벌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도 2025년부터 연평균 33% 성장해 2040년 574억달러 수준을 기록할 전망임. ② 배터리의 원재료인 리튬 가격이 2015년 초 대비 16배 증가하였고, 니켈, 코발트, 망간, 구리 등의 가격 변동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음. ③ 또한, 리튬, 코발트, 니켈 등의 매장량이 특정 국가 중심으 로 집중되어 지역적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음. ④ 또한 폐배터리의 주요 재료들이 자연에 노출될 경우 인간의 건강 및 환경에 유해하다는 점도 재활용/재사용 시장의 성장 요인임. ⑤ 폐배터리를 재사용할 경우 신품 대비 30~50%의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 ⑥ 글로벌 주요 국가들이 폐배터리 재활용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EU는 활용 비율 의무화 비율을 규정하고 있음. ⑦ 이러한 가운데,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2023년을 기

CNT 도전재 - 전망 및 참여 업체들 [내부링크]

배터리 성능에 관계되는 CNT 도전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나노신소재와 LG화학이 앞서나가는 중입니다. 동향과 관련기업들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다. 나노신소재 주간차트 차세대 배터리 개발 과정에서의 CNT 도전재 - 2차전지의 양/음극은 4개 구성 요소로 구분 가능. 활물질, 극판(알루미늄박, 동박), 도전재, 바인더 .그 동안 시장의 관심은 셀, 양/음극 활물질, 극판에 집중되어 왔음 . 향후 차세대 배터리 개발 과정, 특히 실리콘 음극재 개발 본격화되며 CNT(탄소나노튜브) 도전재에 대한 수요 점진적으로 증가할 전망 [CNT 도전재 개요] - 도전재(Conductive additive)는 활물질의 산화/환원 반응 과정에서 이온전도도를 높이고, 바인더가 부도체로 작용하는 것을 방지. 일반적으로 도전재는 활물질, 바인더와 함께 Slurry 형태로 혼합되어 있음. 해당 Slurry를 극판에 도포하여 양극, 음극을 형성. 이온전도도를 높이기 위해 도전재를 사용하는 만큼,

&lt;뉴욕 증시&gt; 경기 침체 우려로 은행주 하락세 [내부링크]

연준은 경기 침체가 오지 않는다고 했고, 설령 경기 침체가 오더라도 금리를 올려서 인플레를 잡아야 한다고 생난리를 쳤다. 결국 5% 금리가 현실화되는 중이다. 인플레이션은 서서히 가라앉는 모습이다. 금리 인상 청구서는 경기 침체가 될 것이다. 정부와 중앙은행은 방만한 재정운용과 잘못된 통화정책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을 야기했고 그 뒷감당을 국민들에게 안겨버렸다. 경기 침체는 인플레이션 보다 더 나쁘다. 인플레이션은 잡을 수단이 많지만 경기 침체에 빠지면 벗어나기 힘들다. 이제 연준이 바라는 대로 경기 침체 속으로 들어가는 중이다. 원 달러 환율 상승, 국제유가 하락. "경기 침체 임박" 경고에 美 증시↓... 은행 주 약세 머니투데이 2022-12-07 07:21 경기 침체 우려에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정책이 경제성장과 기업 실적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드는 모습이다. 6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50.76포인트(1.0

&lt;뉴욕 증시&gt; PCE 물가 기대치 하회, 10년 물 국채 수익률 3.51% [내부링크]

연준에서 정책을 결정할 때 중요하게 보는 것은 CPI보다 PCE 물가지수이다. 이 지표도 추세가 꺾이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추이 / 놀랍게 추락하고 있다. 9월 수준으로 돌아왔다. 시장은 연준이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기 힘들며, 경기 침체가 올 수 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美 증시 랠리 후 숨고르기..."고용상황 보고가자" 머니투데이 2022-12-02 07:33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금요일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일단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94.76포인트(0.56%) 내린 3만4395.01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54포인트(0.09%) 내린 4076.57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14.45포인트(0.13%) 오른 1만1482.45로 장을 마쳤다.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3.606%로 출발한 10년물 국채금리 수익률은 3.515%로 하락했다. 월가 "일단 숨 돌리고 가자

PTP 적용 종목, 올해 안에 정리하는게 유리할 듯 [내부링크]

관련종목에 투자한 분들은 참고하세요 1. 2023년 1월부터 PTP 종목은 매도차익의 10% 과세 2023년 1월 1일부터 미국 IRS의 Section 1446(f) 개정안에 의거하여, 미국 이외 국적의 매수자는 PTP(Publicly Traded Partnership)형태의 종목을 매도할 때는 매도 금액의 10%의 세금이 원청징수 방식으로 부과된다. 미국 정부는 외국 자본이 원자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축소하기 위하여 PTP 과세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 업계 추산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가 보유한 PTP 관련 상품의 투자 규모는 약 1.6억달러(약 2,085억원)으로 추산된다. PTP 종목은 미국 정부가 지정한 금융자산으로 원유, 가스,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ETF와 유한책임회사(LP)형태로 상장된 인프라와 에너지 기업 등이 포함되었다. PTP 대상 상품은 향후 변동가능하다. 기획재정부는 ‘미국 PTP 대상 상품은 외국납부세액 공제나 필요경비를 과세 대상 금액에서 제외

&lt;주간 시장&gt; 12월 FOMC를 앞두고 정중동 움직임 [내부링크]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약보합 마감입니다. 코스피지수 주간차트 / 하락 추세선을 벗어났다는 점에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 특기할 만한 것은 원 달러 환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최고점 1442원에서 1300원으로 내려왔습니다. 달러 강세가 꺾인 것은 우리 증시에 좋습니다. 원 달러 환율 최근 1년간 추이 이제 미국에서 11월 CPI가 발표되고 나면 그다음 주에 FOMC (12월 13 ~14일) 가 열립니다. 50bp 인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되면 올해 이벤트는 전부 끝납니다. 아래 그림처럼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이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3.5%입니다. 달러 인덱스 역시 고점 대비 크게 하락했습니다. 일 년 후 금리 역시 내년 고점 대비 1% 포인트 정도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부터는 금리 인상 이슈보다는 경기 침체 문제가 더 중요해질 시점입니다. 날씨가 쌀쌀한 주말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쉬세요

11월 미국 비농업 고용, 예상치 상회 [내부링크]

금요일 비농업 고용지표가 발표되었다. 뉴욕 증시는 장중에 크게 흔들렸으나 이내 만회했다. 비농업 고용 예상치는 20만 명이었으나 발표치는 26만 명이었다. 고용이 견조한 것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시장은 파월 의장의 발언에서 피봇 기대감에 더 관심을 갖는 분위기다. 이번 주(4일 ~ 10일)는 시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지표는 발표되지 않는다. 다음 주에 미국 11월 CPI 발표 및 FOMC가 중요하다. 50bp 인상 가능성이 높다. 연준 위원들은 FOMC를 앞두고 침묵 기간에 돌입했다. 한국 증시는 원 달러 강세로 외인 순매수 규모가 주간 7760억 원이었다. 추가적인 강세가 나오지 않을 경우 외인 매수세는 규모가 줄어들 수도 있겠다. 연준 피봇 기대감…12월 산타랠리 가능성은 이데일리 2022-12-04 09:08 외인 수급 지속시 연말 산타랠리 기대감 고조 12월 FOMC 경계감 속 숨고르기 전환 가능성도 코스피 2420~2540선, 인터넷·헬스케어 등 관심 지난주

외국인 선물 매도세가 현물 매수 약화시킬까? [내부링크]

외인들이 현물을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 그런데 선물을 금요일 대량 매도해서 주목된다. 선물 지수가 하락하면 고평가되는 현물이 출회될 수 있다. 원 달러 환율도 단기간에 많이 하락해서 추가 하락이 저지될 경우 외인 매수세 약화 요인이 될 수 있다. 원 달러 환율 추이 달러인덱스와 미국채 수익률이 꺾이는 것은 위안이 되는 지표 흐름 금요일 발표된 고용지표는 예상치를 뛰어넘었지만 그렇다고 놀랄 정도는 아니다. 일부 업종에 국한된 고용증가이고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을 훼손할 정도는 아니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이 3.49%로 하락했다. 고용의 견조 함보다 경기 침체를 시장이 걱정한다는 말이다. 지난 주말 미국 11월 고용은 여전히 견조함을 보여주었다. 11월 비농업부문 일자리는 26.3 만건 증가해 예상치(20만건)을 상회했다. 실업률은 3.7%로 전월과 동일했고, 노동시장 참가율은 62.2%에서 62.1%으로 또 다시 0.1% 포인트 낮아졌다. 시간당 임금은 전월대비 0.55% 상승

금투세 2년 유예, 대주주 50억 절충 검토 [내부링크]

금투세 2년간 유예하나…‘대주주 50억’ 절충 거론 서울경제 2022.12.04 17:11:19 여야, 양도세 대상 확대 방안 검토 정부안 100억-야당안 10억서 조정 6일 기재위 전체회의서 의결할 듯 여야가 내년 시행을 앞둔 금융투자소득세 2년 유예를 놓고 절충점을 모색하고 있다. 정부안대로 금투세 시행을 유예하되 이 기간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 아래로 조정하는 방안이 대안으로 거론된다. 4일 국회 등에 따르면 여야는 금투세 시행을 2년 유예하는 대신 이 기간 주식 양도소득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정부안보다 엄격하게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민의힘 기획재정위원회 핵심 관계자는 “대주주 기준 (정부안) 100억 원과 (야당안) 10억 원 사이에서 절충점을 찾을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절충 가능한 금액 구간으로는 과거 대주주 기준이었던 50억 원이 우선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여당 일각에서는 2년 유예를 관철하기 위해 민주당 안인 10억 원까지 전향적으로 양보할

&lt;시장&gt; 산타랠리를 기대하지만 박스권 가능성? [내부링크]

이번 주는 특별히 중요한 지표 발표는 없습니다. 다음 주가 최대 관건입니다. 11월 CPI 발표와 FOMC가 개최됩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미국의 현주소는 비교적 명확합니다. 제조업에서 만드는 상품 가격이 크게 꺾입니다. 반면 서비스 물가는 계속 상승모드입니다. 미국은 서비스가 70% 이상이고 제조업은 20% 미만인 나라입니다. 서비스 물가가 잡혀야 하는데 물가 하락 속도가 가파르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결국 금리를 올리면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집니다.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장단기 금리차 효과가 별로라고 하지만 그래도 참고는 해야 합니다. 이번엔 다르다,라는 진단은 대부분 틀렸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연준은 이제는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라는 상반된 문제를 놓고 고민해야 합니다.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포기하고 방역 완화를 선택한 것은 한국 증시에 호재입니다. 중국인들 시위로 인해 방역 완화가 빨라졌습니다. 이번 주는 다음 주 중요 지표 발표와 FOMC를

원 달러 환율 - 1,300원 밑으로 [내부링크]

원화가 1300원 아래로 하락 중이다. 미국의 고용 견조함은 달러 강세 요인이기는 하다. 그러나 이보단 위안화 강세 가능성이 높기에 원화도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이 중국인들 백지 시위에 놀라서 방역 완화를 크게 확대하는 중이다. 시위가 없었다면 내년 3월부터 서서히 방역을 풀었을 것이다. 위안화 환율 흐름이 중요하다. * 환율 상승은 수출업체에게 좋다. 수출량이 그대로여도 수출금액이 환율 상승폭 만큼 늘어난다. 3분기 실적을 보면 환율 상승 효과를 톡톡히 본 대기업들이 많다. 그러나 원화강세는 이러한 환율 효과가 거꾸로 돌아가게 된다. 원달러 환율 추이 위안달러 환율 일간차트 추이 / 7위안이 무너질까? 금일 달러/원 환율은 고용지표 관련 해석이 진행되며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 전체적 비농업 고용자수 예상치 상회,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 등은 노동시장의 초과수요를 반영. 이는 최근 브루킹스에서 파월 의장이 연설 했던 속도조절 키워드를 지지하지 않기에 달러 강세 재료

&lt;산업&gt; 23년도 반도체 및 전기전자 산업 전망 [내부링크]

내년에 반도체 및 전기전자 산업은 고전이 예상된다. 스마트폰 시장 경쟁 치열, 높은 재고 수준, 경기둔화, 미국의 중국 견제 등이 이슈다. 별첨한 산업분석 자료를 참고할 것 [Part I. 반도체 Neutral, 전기전자 Overweight]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Neutral 을 유지하고 Top pick 으로 삼성전자(Buy, TP 80,000 원)를 제시한다. 재고자산이 증가하는 속도가 빠르고, 이로 인해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3Q23 전후에나 바닥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하며, 반도체 업종의 어닝 컨센서스 하향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것이기에 주가의 변동성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전기전자 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 을 유지하고 Top Pick 으로 LG 이노텍(Buy, TP460,000 원)을 제시한다. 수요 둔화에 따른 실적 우려감은 대부분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판단하며 이제는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시기다. 다만 범용 IT 디바이스(스마트폰, PC)에 집

머스크, 트위터 광고 때문에 애플과 전쟁 선포 [내부링크]

애플이 트위터광고를 끊자 머스크가 애플에 전쟁을 선포했다. 좌충우돌 머스크 !!!! 애플이 앱에서 트위터를 퇴출할 경우 스마트폰을 만들겠다고까지 했다. 머스크는 테슬라를 전기차 세계 1위기업으로 만들었지만 끊임없이 노이즈를 만들어낸다. 살짝 피곤한 인물. 테슬라 월간차트 세계 1위 부호 머스크, 세계 1위 기업 애플에 "전쟁 개시" 시사저널 2022.11.29. 오후 1:47 '1위 광고주' 애플, 트위터서 광고 대부분 뺐다 최근 글로벌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인수한 세계 자산총액 1위의 거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8일(현지 시각)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을 상대로 선전포고를 보냈다. 애플이 트위터에 대한 광고를 끊은 데 더해 아이폰 앱마켓인 앱스토어에서 트위터를 퇴출하겠다고 위협했다는 이유다.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리고 "애플이 트위터에서 광고를 대부분 중단했다. (애플은) 미국에서 표현의 자유를 싫어하는 것이냐"고 썼다. 머스크는 이

중국, '제로코로나 반대' 시위 속 고령층 백신 접종 강조 [내부링크]

오늘 중국 증시 상승은 부동산규제 완화 때문으로 보인다. 고령층 백신 접종 확대 또한 방역 규제 완화를 위한 포석이라고 해석된다. 중국 =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당국이 자금 압박에 시달리는 부동산업계에 대한 추가 지원책을 발표했다는 소식에 2% 이상 상승했다.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71.20포인트(2.31%) 상승한 3,149.75에, 선전종합지수는 42.15포인트(2.14%) 오른 2,016.22에 각각 마감했다.지수는 중국 당국이 경제 뇌관으로 꼽히는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부채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전날 오후 중국과 홍콩 상장 부동산 개발업체를 위한 주식 자금 조달 채널을 확대하겠다며 2015년 이후 수년간 이어진 '모라토리엄(지불 유예)' 조치를 해제했다.이에 따라 상장한 부동산 개발업체들은 주택 건설 프로젝트 마무리, 저렴한 주택 건설, 운영 자금 보충이나 부채 상환용 자금 모집을 위해 주식 발행을 재개할 수

&lt;뉴욕 증시&gt; 중국 부동산 규제완화 , 파월 연설 대기 [내부링크]

시장에 두 가지 이슈가 있다. (1) 중국 반 봉쇄 시위 확산 여부 (2) 파월 연설에서 매파 발언 가능성. 어제 중국 시장은 강세로 끝났다. 코로나 정책도 일부 발표했지만 이보단 부동산 완화정책이 시장에 주효했다. 부동산 섹터가 크게 올랐다. 중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할 경우 공급망 문제가 다시 불거질 수 있다. 중국 코로나 진행과정이 이슈가 되었다. 시진핑이 시위 확산을 방치할 가능성은 없다. 중국인들 불만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 어제 국무원의 고령자 접종 확대 발표는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런 발언으로 중국인들 불만을 잠재우기 어렵다. 파월은 기존 주장을 되풀이할 가능성이 높다. 파월보다는 11월 CPI가 더 중요하다. 한국 증시는 원 달러 환율 하락세, 국제유가 약세,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로 상승 마감했다. 중국발 악재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하락한 것이 돋보였다. 中시위·연준 '불확실성' 확대, S&P·나스닥 '하락' 머니투데이 2022-11-30 07:41 시

실리콘 음극재 진출 기업들 리스트 [내부링크]

실리콘 음극재를 사용하는 이유는 주행거리 늘리고 충방전 효율을 증가시키기 위해서이다. 관련주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가장 앞서가는 기업은 대주전자재료이고 이녹스도 관심 갖고 볼 필요 있다. [성장 가치 희소해지는 시기에 주목해야 할 첨가제 시장]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연간 전기차 판매 증가율 2021년 109%, 2022년 42%, 2023년 30% 내외 전망) 국면에서 2차전지 섹터 역시 가파른 이익 성장이 희소해지는 시기 진입 다만, 시장 개화 초기 단계인 첨가제 영역의 경우 전체 전기차 판매 증가 및 해당 첨가제 침투율 상승 국면에서 가파른 이익 증가 시현 가능할 전망 특히, 실리콘 음극재 시장의 경우 테슬라, LGES 등 주요 시장 참여자들이 주행거리 향상 및 충전시간 단축 위해 차세대 배터리 컨셉으로 채용 예정인 기술로서, 본격적인 시장 개화 임박했다고 판단. 따라서, 실리콘 음극재 기술 개요 및 주요 OEM, 셀 메이커들의 준비 상황, 실리콘 음극재 제조 기업별

유통 / 패션 산업 23년 전망 [내부링크]

불황에 강한 편의점 두 종목과 중국에서 잘 나가는 F&F를 관심갖고 보자는 이야기. 2023 연간전망(유통/패션) - Peak out & Pick out 2022년 유통/패션 업체들은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Peak out에 대한 우려가 주가를 괴롭혔다. 이제 고금리, 고물가,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되며 가처분소득 성장률 둔화가 우려되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2023년은 좋은 종목을 Pick out 해야하는 한 해이다. 2023년을 정의하는 소비 트렌드는 눈에 보이는 양극화이다. 가처분소득, 실질임금 격차가 벌어지면서 의식주 지출 금액 차이가 벌어지고, 소비 채널 역시 극명한 양극화가 일어나고 있다. 한 편에서는 명품 가격 인상이 지속되고 있다. 또 한 편에서는 저가, 대용량 상품을 찾아서 오픈런을 하고 있다. 소비 주체에서는 YOLD족이 강력한 세대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YOLD는 Yolo + Old 혹은 Young Old를 합성한 신조어이다. YOLD족 비중은 한국 인구의

&lt;책&gt; 한눈에 보는 실전 재무제표 - 토마스 아이텔슨 [내부링크]

개정판이 번역되어 나왔기에 읽었다. 이 책은 파트 1에 재무제표 기본 용어 이해하기와 파트2 거래를 통한 재무제표 응용이 핵심이다. 파트1은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에서 중요한 계정과목에 대한 해설을 하고 있다. 초보자도 알 수 있게 서술되어 있다. 파트2는 재무 3표가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는지를 알려준다. 애플시드라는 가상의 회사가 창업을 시작하면서 부터 재무제표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구체적으로 제무제표를 통해 알 수 있다. 창업을 하면서 150만달러 신주를 발행한다. 이 때 3가지 제무제표에 어떻게 기입되는가? 대차대죠표 현금이 150만달러 증가한다. 동시에 자본금이 150만달러 증가한다. 현금흐름표에 재무현금흐름에 150만달러 증가한다. 손익계산서에는 아무런 변동이 없다. 첫달 월급으로 5000달러를 지급한다. 이 때 각종 보험, 정부에 세금 원천징수 등 비용이 추가된다. 6,230달러가 된다. 따라서 실제로 종업원에 현금으로 지급할 금액은 3370달러가

&lt;뉴욕 증시&gt; 파월의 금리 속도 조절 한마디에 급등 [내부링크]

연준 위원들이 대부분 11월에 매파적인 발언을 했다. 파월은 달랐다. 내년에도 금리를 올리겠지만 12월부터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했다. 시장이 바라는 바였다. 12월에 속도 조절해서 50bp 올린 후에 내년에 인플레 상황을 지켜보다가 인플레가 잡히면 더 이상 금리를 올리지 않고, 만일 잡히지 않는다면 그때 다시 금리를 올리면 된다. 이게 시장이 바라는 바다. 무턱대고 계속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기보단 이제부터는 금리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보는 시간이어야 한다. 요즘 각종 인플레이션 지표들이 꺾이는 모습이 역력하다. 어제 뉴욕 증시는 산타랠리를 기대하게 하는 흐름이었다. 뉴욕 증시 일일 추이 "곧 금리 속도 조절" 파월 한마디에..나스닥 4.4%↑ 머니투데이 2022-12-01 06:42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르면 12월부터 공격적인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신호를 보냈다. 이에 뉴욕증시는 일제히 급등했다. 30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737.24포인

배당수익률 6% 이상 예상되는 종목들 [내부링크]

정기예금 금리가 6%라서 배당수익률이 그 이상이어야 메리트가 있다? 주식투자는 시세차익과 배당수익 합계이며 시세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배당수익률이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 다만 12월에 배당수익률 높은 종목에 대한 투자는 시장 평균 수익률을 웃돌 확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배당투자도 차트 흐름을 봐야 한다. 하방 경직된 패턴이 나오는 종목 중에서 고배당주를 선별해야 한다. 올해 배당수익률 6% 이상 예상되는 종목들 12월은 고배당주로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다. 4분기 배당기준일이 있기 때문이다. 그에 더해 올해처럼 증시가 부진한 상황에서는 안정적으로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고배당주의 매력도가 더욱 증가한다. 하지만 최근 가파른 금리 인상에 따른 정기예금금리 상승은 배당주 매력을 저하시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12월 배당주 수익률에 대해서 과거, 그리고 최근 현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고배당주(코스피200 내 예상배당수익률 상위 10종목)는 12월(12월 1~24일)에 대체적으로 코

유로존도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가능성 - 11월 CPI 예상치 하회 [내부링크]

유로존 11월 인플레이션율이 예상치보다 하회했다. 에너지 물가 하락에 따른 것이다. 피크아웃 가능성이 높아졌다. ECB도 12월 금리인상 규모를 50bp로 낮출 가능성이 있다. 유로존 인플레이션, 17개월 만에 처음으로 둔화 조선비즈 2022.11.30. 오후 8:14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인플레이션이 17개월 만에 처음으로 둔화했다고 CNBC와 유로뉴스 등 주요 외신이 유럽통계청 발표 내용을 인용해 30일 보도했다. 유로존에서 인플레이션이 둔화한 것은 2021년 6월 이후 17개월 만에 처음이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11월 유로존 인플레이션은 전년 동월비 10% 상승했다. 상승률은 10월(10.6%) 기록했던 사상 최고에서 내려왔고 예상치(10.4%)도 하회했다. 에너지와 식품 가격하락이 물가 상승률 하락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특히 에너지 하락이 두드러졌다. 11월 에너지 가격상승률은 전년 동월비 34.9%로 10월의 41.5%보다 크게 내려왔다. 인플레이션 하락에

유럽 에너지 위기 진정 가능성 [내부링크]

올해 유럽 겨울날씨가 예년보다 따뜻하다. 내년 봄까지는 전쟁이 소강국면이 될 터이다. 현재 국제유가도 70달러대로 하락했고 천연가스 가격도 안정세다. 유럽이 인플레이션과 싸움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겨울을 앞두고 유럽 에너지 가격 진정 움직임 최근 유럽의 에너지 가격 동향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브렌트유의 경우 배럴당 80달러대 중반을 기록, 연초 수준에 거의 근접하는 모습이다. 천연가스 가격도 MWh당 100유로 선을 하회하기도 하는 등 10월 이후 120유로대 이하에서 억제되는 모습이다. 에너지 위기가 고조되던 8월 천연가스 가격이 MWh당 300유로를 넘어섰던 것에 비교하면 큰 폭의 조정을 보인 것이다. 물론 MWh당 120유로 수준도 연초 70~80유로 대 등락에 비하면 높은 가격이고, 지난 2019, 2020 년의 연평균가격인 15, 10유로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은 가격 수준이다. 미국의 천연가스 가격에 비해 여전히 6배 이상 비싼 수준을 유지하고

내년에 태양광 패널 부착한 전기차 나온다 [내부링크]

태양광 패널을 전기차에 부착할 경우 최소 15마일 (= 24킬로) 을 운행할 수 있다. 최대 72킬로 가능하다니 장착된 리튬이온 배터리에 대해 보조 배터리 차원에서 볼 필요가 있다. 향후엔 태양전지 발전만으로 150킬로 이상 갈 수 있다고 하니 새로운 게임 체인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시간은 필요할 것이다. 일종의 하이브리드 전기차라고 할 수 있겠다. 애초에 하이브리드차는 가솔린 + 리튬이온 배터리 조합인 차를 의미했는데 앞으로는 태양광 패널 + 리튬이온 배터리 조합이 되겠다. 태양광 패널 효율이 높아지는 것이 필수다. 내년 안에 미국, 유럽에 태양광 패널 부착한 전기차 나온다 임팩트온 2022-11- 28 독일 소노 모터스, 미국 압테라 모터스, 네덜란드 라이트이어 태양전지판 내장한 전기차 생산 세계 최초로 태양광 패널을 부착한 전기차가 향후 몇 년 안에 미국과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미국 CNBC가 보도했다. 독일의 소노 모터스(Sono Motors), 캘리포니아

&lt;뉴욕 증시&gt; 중국 코로나 확산에 따른 혼란 가중 [내부링크]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전략이 골칫덩어리가 되었다. 백신 접종률, 집단 면역률 등을 감안해 볼 때 중국은 계속해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뾰족한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 “시진핑, 봉쇄정책 철회 땐 집중치료 580만·정치적 타격” 우선 중국부터 보죠. 중국 정부가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코로나 제로정책을 펴오면서 14억 중국 국민들의 불만이 팽배해진 상태인데요. 도화선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입니다. 코로나 봉쇄 정책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비상구를 막으면서 화재진압과 구조작업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10명이 숨졌다는 얘기가 퍼지면서 곳곳에서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데요. 흰종이를 들고 거리에서 항의하는 백지 시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수도 베이징과 상하이 등 대도시를 비롯해 베이징과 칭화대 등 많게는 100여개 대학이 참가하고 있다는데요.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를 보면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경기장에 모여 축구를 보는데 중국은 아직도

중국, 코로나 재확산과 부동산 리스크 [내부링크]

중국이 자국산 백신을 고집하면서 mRNA 백신을 사용하지 않아 어려움에 봉착했다. 방역 규제는 경제성장률을 떨어뜨리면서 부동산 버블이 터지는 중이다. 중국에서 코로나 확산은 국제유가를 떨어뜨리는 요인이며 미국의 인플레 통제에 도움이 될 수는 있다. 더불어 글로벌 경기 부진을 야기할 요인이기도 하다. 원 달러 환율도 위안화와 연동되는 바 중국 혼란은 곧 위안화 약세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고, 원 달러 환율도 약세로 반전될 수도 있다. 환율 움직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만으로도 버거운데 중국발 악재가 추가되었다. 글로벌 경기 침체를 불러오는 악재다. 중국이 백신 접종률, 중환자실 가동률 등 과학적 데이터에 근거하지 않은 채 방역 규제를 일부 완화한 최근 시도가 확산세를 자극하고 정책 불확실성을 높였다고 지적했다. 현재 사용되는 중국의 백신인 시노백, 시노팜 등은 전통적 백신 기술을 이용해 제조한 것이다. 이는 바이오엔테크-화이자의 mRNA 백신에 비해 효과가

중국의 반 봉쇄 시위와 주식시장 [내부링크]

봉쇄에 반대하는 시위가 일어났다. 자칫 반정부 시위로 격화될 가능성도 높다. 젊은 층에서 인터넷 검열을 회피하는 방식으로 영상이 유통되고 있다. 과연 중국 정부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서방에서는 반 봉쇄 시위를 지지하고 있다. 시진핑 3기가 내년 3월에 시작되는데 최대 악재가 발생했다. 중국인들도 참을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고 있는 것 같다. 계속 막는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지금이라도 mRNA 백신을 신속히 도입해서 접종하면서 방역을 완화하는 쪽으로 가는 것이 낫겠다. 중화권 증시는 어제 하락했지만 오늘은 반등세에 있다. 원 달러 환율도 안정적인 편이다. 시위가 찻잔 속 태풍으로 끝날까? 연준에서 매파적인 발언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아래 지표에서 보면 인플레이션이 앞으로 꺾일 조짐들을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경기 침체 우려를 걱정해야 할 것이다. 중국에서 코로나 확산과 소요사태 등이 계속될 경우 국제유가는 수요 부진을 반영해서 하락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역설적으로 인플레이션

편의점 두 종목 - 불황에 강한 기업 [내부링크]

불황기에 강한 업종으로 통신서비스와 편의점 주식이 자주 거론된다. BGF 리테일 주간차트 / 올해 내내 박스권에서 움직였다. BGF리테일 실적 전망 / 한자릿수 매출 성장이지만 꾸준하다는 것이 강점 첨부파일 I_Distributors_20221129_DAOL_826965.pdf 파일 다운로드

위메이드 - 위믹스 상장 폐지 [내부링크]

위메이드 주간차트 / 지난해 여름 주가 급등 시작 지점까지 회귀했다. 첨부파일 위메이드[112040]_20221125_Mirae+Asset_826486.pdf 파일 다운로드

&lt;주간 시장&gt; 특별한 이슈 없었음. 환율 안정세 [내부링크]

이번 주는 뜨거운 이슈가 없었습니다. 금리 인상 이슈도, 러-우 전쟁 뉴스도 잠잠했습니다. 한국 증시는 주간 단위로 코스피지수 -.2% 하락, 코스피 지수 +0.2% 상승했습니다. 횡보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원 달러 환율이 하락 후 반등했다가 다시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원 달러 환율 하향 안정이 증시에 좋습니다. 원달러 환율 추이 중국에서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글로벌 증시에 찬물을 끼얹는 모습이지만 정작 중화권 증시는 크게 하락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내년부터 서서히 방역 완화 쪽으로 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마지막 금리 인상을 25bp 단행했습니다. 미국에 앞서 속도 조절했습니다. 6번 연속 금리 인상입니다. 한국은행이 내년에 금리를 추가로 올린다고 해도 25 ~ 50bp 정도가 맥시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가보다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연준의 금리 인상에 대해서입니다. 12월 금리 인상은 50bp 가능성이 높고, 내년에 한 번 정도

&lt;이번 주&gt; 고용지표와 파월 의장 연설 주목 [내부링크]

12월에 가장 중요한 경제지표는 CPI이다. 이 지표를 본 후에 12월 FOMC가 열린다. 이번주까지는 중요한 경제제표 발표는 없고 파월 의장 연설이 변동성을 가져올 수도 있다. 숨고르기 장세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12월 美 FOMC '눈치보기'...파월 연준 의장 발언도 주목 파이냔셜 뉴스 2022-11-27 18:57 이번주 국내 증시는 굵직한 경제 지표와 이벤트 등을 앞두고 숨 고르기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음 달에 열리는 올해 마지막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기다리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에 관심이 모아진다. 증권업계는 이번 주 코스피지수 예상밴드를 2370~2490으로 제시했다. '눈치 장세' 30일 연준 주목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11월 21~25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0.27% 내린 2347.8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는 0.22% 오른 733.56에 마감했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연방준비

중국, 봉쇄 반대 시위 확산, 시진핑 물러나라 [내부링크]

중국에서 봉쇄에 반대하는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시진핑 퇴진 구호까지 등장하고 있다. 오늘 중화권 증시 움직임이 주목된다. 중국 정부에서 시위를 방치하지 않을 것이고 국민들도 참지 못할 한계상황에 왔기 때문에 혼란이 불가피할 것 같다. 다시금 공급망 이슈가 부각될 수도 있다. 중국 코로나 확진자 추이 中, 봉쇄 반대 시위 확산 ..."시진핑 물러나라" SBS 2022.11.28. 오전 6:55 중국에서 '제로 코로나' 반대 시위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주요 외신들도 이번 상황을 매우 비중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3년 가까이 이어진 고강도 봉쇄 조치에 민심이 폭발하면서, 수도 베이징과 상하이, 우한 등 주요 도시에서는 성난 시민들이 거리로 몰려나왔습니다. 엄격한 통제 사회 곳곳에서 인내심이 무너지자 급기야 "시진핑 물러나라! 공산당 물러나라"라는 구호까지 이례적으로 등장했고, 경찰이 진압에 나서고 있지만 곳곳에서 새로운 시위들이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피부미용 의료기기 테마주 - 밸류 매력 부각 국면에 왔다. [내부링크]

피부미용 의료기기는 코로나 기간에 매출과 이익이 견조 하게 유지되었다. 그러나 지나치게 높은 PER가 발목을 잡았다. 코로나 기간에 미용 의료기기 주가 하락은 결국 PER 조정 때문이었다. 이제는 PER가 상당히 낮아졌다. 반면 의료기기를 통한 피부관리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중이다. 결국 실적이 지속적으로 좋아진다면 밸류를 다시 보게 될 것이다. 요즘 2차 전지 등 극히 일부 섹터를 제외하고는 매출과 이익이 감소하고 있다. 피부미용 의료기기 섹터는 매출과 이익 모두 증가하고 있다. 공부해 놓고 추적해야 할 업종이다. 2022 Review : 호실적 달성에도 불구하고 주가 반등은 제한적 국내 에스테틱(미용의료기기, 톡신/필러, 창상피복재 등) 업체 대부분은 코로나 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2021년에 이어 실적 고성장을 이어갔다. 연중 호실적 달성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에스테틱 업체 주가는 1분기 이후로 우하향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1분기말 기준 클래시스의 연초대비수익률

헬스케어 - 23년도 분야별 관심종목은? [내부링크]

올해 헬스케어 섹터는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다. 바이오시밀러처럼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은 환율 효과로 선방한 편이나 금리 인상에 취약한 바이오 테크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러한 상황은 내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은 자금조달 문제이다. 부채비율이 높고 현금흐름이 나쁜 기업들은 고금리 시대에 피해야 할 1순위 기업이다. 하반기 들어 금리 정점이 확인될 때까지는 보수적으로 보자. 바이오시밀러는 휴미라 특허 만료로 내년부터 글로벌 10여 개 바이오시밀러 업체들이 각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바와 셀트리온도 출시한다. 피부미용 의료기기 업체들도 밸류레이션이 낮아졌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볼 만한다. 임플란트는 중국의 VBP 이슈가 일단락될 때를 봐야 한다. CMO, 미국 정책 방향성 확인 필요: 전방 산업의 수요 증가와 더불어 CMO 사업부의 구조적 성장 지속 전망, CMO 기업 투자 선호도 유지. 2022년 9월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 국내 개발 및 생

&lt;시장&gt; 환율과 국제유가 안정세 [내부링크]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로 휴장, 유럽증시는 강세 마감. 원화 엔화 환율이 모두 하향 안정세다. 국제유가도 연일 하락. 이는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지표로 해석된다. 12월 10일 발표되는 미국의 11월 CPI 가 나올 때까지는 연준위원들 발언 강도에 따라 증시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증시 입장에서는 다행스럽게도 한은이 25bp를 인상했고 환율이 하락세에 있다. 미국 펀더멘털과 연준발 불확실성 11 월 FOMC 의사록에서는 연준위원 대다수가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동의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최종금리 수준 상향 조정에 대해서는 아직 연준 내부에서 공감대가 완전히 형성되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최근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최종금리 수준에 대하여 5∼7% 정도 추정치를 내놓은 이후 이를 두고 금융시장 참가자들의 불안이 확대되었다. 하지만, 11 월 FOMC 의사록에서는 최종금리의 상향 조정 여지는 열어두면서 ‘various(다양한)’ 참가자라는 모호한 의미의 용어를 사용해 우려

2차 전지 소재 중국 의존도 심각 [내부링크]

한국의 하이 니켈 배터리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이고 IRA 법안 수혜 가능성이 높은데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소재 중국 의존도가 심각하다는 점이다. IRA 법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중국산 소재 비중을 크게 줄여야 한다. 한국 배터리 업체에 발등의 불이 아닐 수 없다. 가장 중요한 소재가 리튬이다. 다른 소재는 대체가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리튬과 전구체에 대한 대중국 수입 비중이 워낙 높다. 포스코그룹은 양극재 밸류체인을 구축에서 모범적인 편이다. 광물자원에서 양극재, 음극재까지 내재화를 시작했다. 포스코케미칼과 POSCO홀딩스 주가도 우상향 중이다. POSCO홀딩스 일간차트 / 10월 들어 바닥 탈출 모습이 확연하다. "중국 의존도 이 정도 일 줄은"…'발등의 불' 떨어진 K 배터리 한국경제 2022.11.24. 오후 6:35 니켈 99%·흑연 93%가 중국산 IRA 코앞…공급망 다변화 시급 국내 배터리 소재업체의 탈(脫)중국화 움직임에도 올해 중국산 원재료 의존도가 작년보다 높아진

내년부터 가상자산 과세 - 코인 취득원가 문제 우려 [내부링크]

내년 1월 1일 부터 가상자산 투자해서 250만원이 넘는 차익이 발생할 경우 20%를 소득세로 내야 한다. 국회에서 과세 2년 유예가 통과 안 될 경우 혼란이 불가피하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시세차익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코인 매수가격이 확정되어야 하는데 이 책임을 개인에게 넘겼다. 여러 모로 준비가 안 된 상태. 해외거래소를 이용해 사고 팔 경우 과세를 못한다. "코인 취득원가 기준 올해 12월31일"...코인 과세 폭탄 D-40 뉴시스 2022. 11. 22. 14:30 내년 1월 가상자산(암호화폐) 과세 시행을 앞두고 과세당국이 올연말 종가기준으로 취득원가를 산정하는 안 등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추후 투자자가 별도로 원가를 수정할 수 있는 보안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입증 책임을 투자자에게 넘기는 데다 부실한 제도로 과도한 세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가상자산업계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말부터 5대 가상자산거래소 재무책임자(CFO) 등과 3차례 간

'아바타: 물의 길',,, 12월 14일 한국 개봉 [내부링크]

'아바타: 물의 길' 12월 14일 韓 전세계 최초 개봉…제임스 카메론 내한 [JTBC] 입력 2022-11-22 11:23 '아바타: 물의 길'이 온다. '아바타: 물의 길'이 12월 14일 한국 전 세계 최초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를 비롯, 배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주역들의 12월 9일 내한 소식을 알렸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는 만큼 높은 완성도로 기대를 모으는 '아바타: 물의 길'이 마침내 12월 14일, 한국 관객들을 가장 먼저

&lt;뉴욕 증시&gt; 국채수익률 하락, 소매주 실적 호조 [내부링크]

특별한 이슈는 없는 시장이다. 24일은 추수감사절이라서 휴장. 소매기업들이 호실적을 내놓으면서 시장이 상승했다. 한국증시는 환율이 재상승하면서 외국인 순매수가 주춤해지고 있다. 환율 흐름이 중요하다. 미국채10년물 일간차트 "실적 좋다" 소매주 상승주도...베스트바이 급등 머니투데이 2022-11-23 07:40 소매 기업들의 강력한 분기 실적에 힘입어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22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97.82포인트(1.18%) 오른 3만4098.10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3.64포인트(1.36%) 오른 4003.58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149.90포인트(1.36%) 오른 1만1174.41로 장을 마쳤다.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3.833%로 출발한 10년물 국채금리 수익률은 3.765%로 하락했다. 소매기업 '어닝 서프라이즈'...베스트바이 12.78% 급등 이날 월스트리트는 주요 기업들의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유럽은 러시아 원유 수입 줄이고 석유제품 수입을 늘렸다. [내부링크]

미국과 유럽은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를 추진 중이다. 실제로 원유 수입은 일간 기준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그런데 러시아산 석유제품 수입은 크게 늘었다. 러시아산 PNG는 크게 줄었지만 LNG 수입은 크게 늘었다. 결국 유럽은 말로만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금지하네 마네 온갖 발언을 쏟아내지만 뒷구멍으로는 러시아 에너지 수입을 크게 줄이지 않고 있다. 줄였다가는 물가 난리 난다. 물론 이미 물가는 난리 난 상태이기는 하다. 러시아 원유 가격 상한제도 하나마나 조치가 될 수 있겠다. 원유 수입 줄이고 석유제품 수입 늘리면 되니깐. 러-우 전쟁은 누구도 이기지 못하는 싸움이 되어 가는 중이다. 와중에 우크라이나 전역은 석기시대가 되어가고 있고 유럽 국가들은 물가고에 경쟁력을 잃어 가는 중이다. 이렇게 계속 싸우면 유럽은 서서히 침몰해가는 유람선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지난주 역대급으로 낮아진 유럽의 에틸렌 생산량을 언급하였는데, 이 상황은 유럽 산업 전반의 문제이다. 암모니아 가동

미. EU 러시아 원유 가격 상한액 60달러 유력 [내부링크]

러시아 제재를 위한 원유 가격 상한액이 60달러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WTI는 80달러 수준이고, 러시아는 70달러 가격에 원유를 팔고 있다. 러시아가 1000만 배럴 정도 원유를 생산 중인데 만일 생산량을 크게 줄일 경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그나마 원유가 안정으로 인플레이션이 안정을 찾는 상황인데 원유 가격 상한제를 계기로 가격 변동성이 나타날 경우 증시에 악재가 될 수 있겠다. 러시아 원유 생산량은 전쟁 직후 크게 줄었다가 정상화되었다. 가격 상한제에 불만을 품고 러시아가 200만 배럴 정도만 줄여도 유가 변동성이 크게 나타날 수도 있다. OPEC 내에서 사우디 위상이 절대적이다. 생산규모를 보면 러시아 생산량이 사우디와 버금간다. WTI 일간차트 추이 美·EU 러 원유 가격 상한액 60달러 유력…韓 영향은? 헤럴드경제 2022.11.23. 오전 10:17 23일 對러 제재 일환 원유가 상한액 합의 예정 러, “에너지 공급 중단할 것” 위협 韓, 러산 비중

OCI 인적분할 - 지주사 + 화학 회사 [내부링크]

인적분할은 회사를 수평적으로 분할하는 것이다. 분할후 지분율은 동일하다. 개인투자자가 OCI 2%를 보유하고 있다면 분할 후에는 지주사 2%, 회학회사 2%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인적분할 예시 OCI, 지주사∙화학 2개社로 인적분할… 화학사업 부문 독립 데일리안 2022.11.23 16:09 존속법인 지주회사 ‘OCI 홀딩스’와 신설법인 화학회사 ‘OCI’로 분리 OCI 홀딩스, 지주회사 체제 전환... 개별 성장 전략 적극 추진 신설법인 OCI, 독립경영으로 경영효율성↑... 신규 성장산업 추진 OCI가 지주사 'OCI홀딩스'와 화학부문 신설 회사 'OCI'로 인적 분할한다. 지주회사는 투자, 성장 전략에 집중하고, 화학부분 'OCI'는 경영 효율성을 높여 신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OCI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베이직케미칼, 카본케미칼 등 회사의 주력 사업인 화학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신설법인을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OCI 분할은 내년 3월 말 주주총회

&lt;뉴욕 증시&gt; FOMC 회의록, 증가 속도 둔화 적절하다. [내부링크]

11월 FOMC 회의록이 공개되었다. 대다수 연준 위원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이 적절하다고 언급했다. 그렇다면 FOMC 이후 매파적인 연준 위원들 발언은 왜 나온 것일까? 시장은 FOMC 의사록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고 기술주 강세를 기록했다. 국채 수익률도 하락했다. 장단기 금리차 (10Y -2Y) 역전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경기 침체를 의식하지 않고 금리를 올린다는 파월의 발언은 11월 FOMC 의사록과 상당히 다르다. 대다수 연준 위원들은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리 인상폭 축소" 신호에 美 증시 안도... 테슬라 7%↑ 머니투데이 2022-11-24 07:05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조만간 금리 인상폭을 축소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95.96포인트(0.28%) 오른 3만4194.06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3.68포인트(0.59%) 오른 4027.26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원달러 환율, 국제유가, 미국채수익률 모두 하락 [내부링크]

원달러 환율이 다시 하락세로 반전중이다. 국내 증시에 우호적 지표 국제유가가 77달러로 내려섰다. 러-우 전쟁 발발 시점에 90달러 수준이었다. 지금은 그 때보다 10달러 이상 아래에 있다. 인플레이션 종식을 위해 국제유가 약세가 필요하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도 3.6%대에 진입했다. 메크로 지표중에서 매우 중요한 원달러 환율 강세, 국제유가 약세, 국채수익률 하락이 진행중이다. 셋다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표시를 보여주고 있다.

23년도 미국, 중국 투자환경에 대해 [내부링크]

미국, 중국 시장 투자자들은 내년도 미중 투자환경, 관심주 등에 대해 이 자료를 일별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아래 매크로 지표에서 올해 시장을 가장 힘들게 했던 물가상승률을 보면 미국이 내년 3.8% 상승 예상이다. 이 정도에 진입한다면 금리인상은 종결되고 강달러는 후퇴한다. 하반기는 금리인하를 논의할 상황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지금 지표만 보고 불안에 떨 필요는 없다. 지긋지긋한 시간이 정점을 통과하는 중이라고 봐야 한다. Three Peaks – Peak Inflation, Peak Fed, Peak Dollar 2023년 주식시장 투자환경의 가장 큰 변화는 ‘Three Peaks’ 이다. `22년 주식시장을 내내 괴롭혔던 요인은 모두가 알다시피 高인플레, 高강도 긴축, 强달러 때문이었다. 유례없는 유동성 장세 이후 찾아온 몇 십년 만의 최악의 인플레이션과 고강도 긴축, 기록적인 달러 강세는 주식시장의 조정을 야기하였다. 이 들 각각의 요소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서로를

"같은 행성 맞냐?"... 노마스크 월드컵 본 중국인들 뿔났다 [내부링크]

중국의 코로나 봉쇄정책은 실패한 정책이 되었다. 치명률이 낮아진 상태라서 대부분 나라는 방역규제를 완화했다. 중국 코로나 확진자 추이 (백만명 당 감염자 수) "같은 행성 맞냐?"... 노마스크 월드컵 본 중국인들 뿔났다 오마이뉴스 2022.11.24. 오후 2:21 외신, '코로나 봉쇄'에 지친 중국인들 불만 보도 강력한 코로나19 방역 제한에 억눌린 중국 누리꾼들이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응원하는 관중들의 모습을 TV 중계로 보자 중국 정부의 '코로나 제로' 정책에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24일 중국의 최대 소셜미디어 '위챗'에는 중국의 방역 당국인 국가위생건강위원회를 상대로 '열 가지 질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올린 누리꾼은 "카타르 월드컵 관중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받지 않는다"라며 "그들은 중국인과 같은 행성에 살고 있는 것이 맞느냐"라고 따져 물었다. 다른 누리꾼들도 "세계의

네옴시티 관련 MOU 체결 주식들 [내부링크]

MOU는 실제 수주까지 과정에서 첫 관문일 뿐이고 앞으로도 많은 변수가 존재한다. 분명한 기회이기는 하지만 당장 매출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고 중장기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관련주들 리스트는 알고 가자. 그동안 기대가 컸던 사우디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의 방한이 11월 17 일 이뤄졌다. 그리고 약 40조원 규모의 26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네옴신 도시 관련해서는 현대로템과 철도 협력 MOU를, 키디야, 홍해 등 미래도 시 건설에 삼성물산과 3D 모듈러 사업 협력 MOU를 각각 체결하였고, 석유화학 분야에서 롯데정밀화학, DL케미칼과, 대우건설은 지역 건설사 Alfanar와 석유화학 프로젝트 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덧붙여 국내 울 산에서 진행하는 S-Oil Shaheen 프로젝트 EPC 계약을 체결, 국내 투자도 유치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S-Oil Shaheen 프로젝트는 울산 일대에 에틸렌, 폴리에틸레 공장 증설 공사로, 2018년 1단계 프로젝트 후속으로 최대 320만톤

내년에 제약 /바이오주 - 흐림 뒤 맑음? [내부링크]

내년에는 바이오시밀러, CMO, 의료기기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보는 것이 좋겠다. 바이오시밀러는 블록버스터 바이오약품 특허만료가 예정되어 있다. CMO는 안정적인 사업이 특징. 의료기기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서 높은 성장 예상이다. 올해 제약/바이오 섹터 내 주가는 작년에 이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3분기 누적 매출은 코로나19 확산과 의약품 수요 증가, 대면 영업활동 정상화, 그리고 환율 효과로 상위 제약사 14.9%, 중소형 제약사 14.9%, 바이오의약품 CMO 기업 46.2% 성장하였으나, 연초 대비 주가는 상위 제약사 -12.7%, 중·소형 제약사 -25.3%, 바이오의약품 CMO 기업 -43.9%, 바이 오텍 -48.0%로 부진했다. 이는 주요 기업들의 R&D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경기 침체 등 거시적인 경제여건 악화와 바이오텍 규제강화에 기인한다. 23년에는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이다. 상반기는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등

&lt;뉴욕 증시&gt; 중국 셧다운 우려 [내부링크]

중국의 재봉쇄 우려가 미국 증시를 끌어내렸다. 중국이 방역완화를 통해 글로벌 경제에 구원투수 역할을 해주길 바랐지만 무산되는 분위기다. 中 재봉쇄?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례가 늘고 있어 베이징 시가 팬데믹 발발 이래 가장 심각하고 복잡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베이징 질병통제센터의 류샤오펑(Liu Xiaofeng)이 우려. 이에 따라 베이징은 22일부터 모든 입국자들에게 도착 후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3차례 받고 음성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에 머물도록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힘. 지난 11일 중국 당국은 격리 기간을 단축하고 지방 정부에게 대대적인 규제 대신 보다 선별적인 방역 조치를 지시하는 등 새로운 코로나 대응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그동안 고집해온 고강도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서 선회할 수 있다는 기대를 불러일으켰음. 그러나 이후 확진자 수가 두배 넘게 늘어나고, 지난 주말 수도 베이징에서 3명이나 코로나로 사망함에 따라 정책 당국자들의 고민이 깊어진 모습. 중국에서 코

메리츠금융지주 - 화재/증권 완전 자회사 편입 발표 [내부링크]

메리츠금융지주가 메리츠화재와 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 화재와 증권을 보유한 주주들은 앞으로 메리츠금융지주 주식을 받게 된다. 여기에 응하지 않을 경우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이익의 50%를 주주에게 환원한다고 발표했다. 배당수익률만 14% 예상. 오늘 3개사는 모두 상한가 직행 메리츠금융지주 주간차트 메리츠금융지주 실적 전망 주요 계열사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 완전 자회사화 발표 전일 3가지 주요 내용을 공시했다. 1) 메리츠화재와 증권의 포괄적 주 식교환과 완전자회사화 결정, 2) 주주가치 제고 목적의 자기주식 2천 억원 취득, 3) 중기주주환원율 50%(연결 순이익 기준)이다. 2023년 순이익 1.6조원(+54.6% YoY), 배당수익률 14.6% 전망 교환비율은 지주:화재 1:1.27, 지주:증권 1:0.16로 신주를 발행해 교부한다. 발행주식수는 기존 1.3억주에 신주발행 8,330만주를 반영해 2.1억주(+65.3%)로 증가한다. 신주모집

통신주 - 비통신 부문이 차별화 키포인트 [내부링크]

통신주는 대표적인 경기 방어주이다. 배당수익률이 높고 경기를 타지 않는 사업을 하기 때문이다. 경기 나쁘더라도 절대로 휴대폰 버리지 못한다. 통신 업체들은 마케팅도 하지 않는다. 비용이 크게 줄었다. 투자도 하지 않는다. 오죽했으면 정부에서 28GHz 주파수를 회수했을까? 5G 시대에 투자도 줄이고 마케팅 비용도 줄었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 탈통신 비중을 늘리는 중이다. KT 경우 25년이면 비통신 비중이 50%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통신으로 번 돈을 비통신에 쏟아붓는 것은 잘하는 짓이다. KT 주간차트 추이 / 통신 3사 중에 올해 가장 많이 올랐다. 2023년 Outlook- 미래 먹거리 키우기 본격화: 금년 변동성 장세 속에서도 통신 업종은 안정적인 이익 성장, 배당 확대 기대감, 사업 구조 개편 및 전략 등이 주목받으며 시장을 웃도는 주가 흐름을 보였다. 3분기 말 기준 통신 3사의 핸드셋 대비 5G 가입자 수 비중은 이미 50%를 넘어서 과반을 넘어섰다. 23년에도 통신

&lt;주간 시장&gt; 환율 요동, 쉬어가는 장세 나타남 [내부링크]

그동안 4주 연속 주간 지수가 올랐습니다. 이번 주는 소폭 조정입니다. 환율이 급격히 하락했다가 일부 되돌림이 나타나면서 증시가 쉬어가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낙폭은 깊지 않습니다. 코스피지수가 주간으로 -1.5% 하락입니다. 코스닥지수는 강보합 마무리 원 달러 환율이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는 중입니다. 킹달러 약화 한국의 무역적자 지속 등을 감안할 때 1300 ~ 1400원 사이에서 움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원 달러 환율 최근 추이 이번 주는 연준 위원들이 이구동성 나서서 발언을 했습니다. 매파적 발언 위주였습니다. 이로 인해 시장이 횡보한 상황입니다. 시장과 연준 사이에 인플레이션과 경기를 보는 시각 차이가 존재합니다. 시장은 12월까지 금리를 올린 뒤에 경기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낫다는 것이고, 연준은 아직도 인플레이션 절대 수준이 높기 때문에 금리 인상 고삐를 늦추면 안 된다는 겁니다. 결국 시장과 연준의 괴리는 인플레이션 하강 속도, 경기 침체 지표 등을 보면서 수렴할

&lt;2차 전지&gt; 니켈 가격, 최근 한 달간 33% 상승 [내부링크]

배터리 주원료인 리튬 가격이 급등했지만 니켈, 코발트 등은 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유지했었다. 그런데 니켈 가격이 최근 한 달간 30% 이상 오르면서 이상 조짐이 있다. 니켈은 스텐레스강 제조에 가장 많이 쓰이는 금속이다. 니켈 재고가 낮은 것, 인도네시아의 니켈 원광 수출 금지 등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보인다. 니켈 가격 상승이 일시적이라는 견해도 있다. 하이 니켈 배터리 소재로서 니켈 가격 움직임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하루 새 '66% 폭등' 악몽이 또…'악마의 니켈' 시장 흔든다 머니투데이 2022.11.19. 오전 10:01 [[원자재로 살아남기]66% 폭등, 악마의 니켈…부활 조짐] '악마의 니켈'이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 초 원자재 슈퍼사이클 국면에서 니켈은 하루 만에 66% 폭등했다. 이로 인해 니켈 가격을 거꾸로 2배 추종하는 '니켈 곱버스' 상품이 손 쓸 새도 없이 상장폐지되는 등 시장에 충격을 줬다. 시장에선 당분간 니켈 가격의 오름세를

컨테이너 운임지수, 내년까지 약세 이어질 듯 [내부링크]

공급망 문제를 알 수 있는 지표 중 하나인 운임지수가 하락세에 있다. 경기 침체 우려로 물동량이 줄기 때문이다. BDI 지수 역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왔다. HMM 주간차트 추이 HMM 추정 실적 / 컨테이너가 주력인 HMM 실적이 내년엔 올해 대비 1/5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 컨테이너 운임, 22주 연속 하락…“내년까지 운임 내림세 이어져” 이데일리 2022.11.19. 오후 12:01 SCFI 1306.84…지난주 대비 9.5% 하락 수요 부진 따른 물동량 감소로 운임 내려 “올해 말까지 컨테이너 수요 악화할 전망” 컨테이너 운임이 22주 연속 하락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 현실화로 경기·소비가 위축하면서 물동량이 줄어 운임이 하락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항에서 출항하는 컨테이너선 15개 항로의 단기(spot) 운임을 종합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18일 기준 1306.84로 전주 대비 136.45포인트(9.5%) 내렸다.

물가 떨어지면 실질임금 상승효과 기대 [내부링크]

유동성이 물가를 올린다. 연준이 돈을 풀었기에 물가가 올랐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유동성이 줄어들면 물가는 잡힌다? 요즘 연준은 양적 긴축(QT)을 통해 자금을 회수하고 있다. 금리 인상도 병행 중이다. 이는 유동성에 대한 강력한 억제 조치다. 유동성을 줄여 물가 상승률을 낮추면 실질임금이 증가하게 된다. 올해는 미국의 명목임금 보다 물가 상승률이 더 높기 때문에 실질임금은 오히려 하락했다. 그런데 내년엔 물가가 하락할 경우 실질임금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니 경기 부진에 따른 증시 하락 예상과는 달리 내년에 주식시장이 의외로 좋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아래 그림을 통해 미국 실질임금 추이와 코스피 지수 연관성을 직관해 보시길 최근까지 금융시장에서 형성되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가정 중 하나는 올해보다 내년에 경기가 더 부진할 것이라는 점이다.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는 모두 같이 2022년 대비하여 2023년 경제 성장률을 낮춰서 발표하고 있다. 예를 들어 IMF가 직전 발간한 경제

&lt;경제&gt; 기준금리가 미국채 30년 물 금리를 넘어설 경우 경기 침체 우려 커진다. [내부링크]

통상적으로 장단기 금리차를 10Y -2Y 지표를 많이 보기도 하나 아래 그림처럼 30Y-기준금리 차이도 본다. 30년 물이라면 초장기 금리이다. 과거 이 지표가 역전될 때마다 심각한 경기 침체가 동반되었다는 이야기이고, 이번에도 침체 우려가 높다는 것. 연준은 계속 금리 인상을 고집하면서 경기 침체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하고 있다. 여러 지표들이 경기 침체 우려를 지목하는데도 연준은 고집을 꺾지 않는다. 투자자들이 연준을 이길 수는 없으니깐 연준이 마음을 바꾸기 전까지는 보수적으로 보는 것이 낫겠다는 이야기다. 과거 기준금리-30년 국채금리 역전 이후 경기 침체 사례 최근 미국채 금리가 고점 대비 많이 낮아졌다. 이걸 좋아해야 할까. 올해 연준이 너무 과도하게 금리를 올렸으니 인상폭이 줄어든다는 베팅이라면 당연히 반길 일이다. 그러나 최근 달러 약세 강도는 "연준 속도 조절"을 반영했다고 보기엔 너무 거칠다. 무언가 다른 시나리오를 반영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원/달

통신 장비주 - 추세적인 반등은 언제쯤일까? [내부링크]

통신 장비주는 연말만 되면 기대감을 부풀리다가 이내 사그러드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코로나 탓이라고만 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이제부터는 실적이 확인되는 종목 위주로 보자는 것. 에치에프알 주간차트 / 통신장비주 중에서 군계일학. 내년 추정 실적 대비 PER 6배. 에치에프알은 지난해부터 폭발적인 실적을 기록 중이다. 추세적 반등의 시작인가, 아직인가 연말마다 지속되는 기대감의 연속 19년 5G 서비스 개시 후 지난 3년 동안, 연말-연초 통신장비 업종 주가는 업황 개선 기대감과 함께 반등세를 보였다. 최근에도 10월 저점 대비 24% 오르는 등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네옴시티 관련 기대감도 더해진 것으로 판단된다. 이전까지 연말-연초 주가 반등은 추세적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오히려 관련 효 과(주가 상승폭 및 유지 기간)는 점점 줄어들었다. 최근의 주가 흐름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한 이유다. 결국 추세적 반등이 가능할 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업종에 대한 본질적인 고

&lt;뉴욕 증시&gt; 유통 업체 타겟 실적 악화, 장단기금리차 역전 폭 확대 [내부링크]

수험생 여러분 좋은 결과 기원합니다! 오늘 수능일이라서 증시 개장시간이 10시입니다. 폐장시간은 4시 30분으로 한 시간 연장. * 어제 뉴욕 증시는 유통 업체 타겟이 실적 부진으로 큰 폭 하락했습니다. 소비자들 씀씀이가 신중해진 거죠. 경기가 나빠질 조짐입니다. 마이크론이 메모리칩 공급을 축소하고, 지출 계획을 추가로 줄일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가 6% 하락했다. 경기 부진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이처럼 경기 침체 우려는 장단기 금리차 확대로 시장에 압박을 줬다. 장단기 금리차는 경기 침체 전조 현상을 알리는 지표로 통용된다. 물론 지금은 유용성에 대해 논란이 있지만 그렇다고 아예 폐기할 정도로 유용성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주로 10Y - 2Y 금리차를 보는데 아래 그림에서처럼 시장에 큰 문제가 있을 때 장단기 금리차가 벌어졌다. 최근 금리차가 2000년 IT 버블 붕괴 때보다 더 벌어졌다. 이런 상황인데도 연준은 경기 침체 가능성이 별로 없고, 있더라고 어쩔 수 없다는 투다.

로봇 산업 - 인간을 대체한다. [내부링크]

미국에서 인건비 상승에 대한 대안으로 로봇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아마존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다. 앞으로 서비스 산업에서도 많은 로봇이 채용될 전망이다. 인간의 일거리가 줄어들고 소득이 감소할 요인이기도 하다. 로봇산업은 계속 성장할 것은 확실하다. 한국 로봇주들은 실적이 미미해서 매력적인 기업이 별로 없지만 관심종목난을 만들어둘 필요는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진행 중 최근 주변에서는 먼 미래로만 느꼈던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들이 많이 보이고 있다. 바둑계에 큰 돌풍을 일으켰던 알파고를 시작으로 분쟁지역들에서는 무인 항공기인 드론이 실제 무기로써 역할을 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로봇이 우리의 실생활에서 심심치않게 보일 날이 멀지 않았다. 실제로 이미 음식점에서는 많은 키오스크들 이 점원을 대신하고 있으며, 현대건설의 로봇 ’스팟’의 건설현장 투입, 아마존의 물류창고용 로봇 등이 인간을 대체해 노동에 참여하고 있다. 3D 업종부터 대체되는 인간 현대건설의 로봇 ’스팟’은 데이터 수집

시진핑, 푸틴보다 서방 진영과 가깝게 지내자? [내부링크]

요즘 미중 데탕트가 오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중이다. 미중 정상회담에서 서로를 자극하지 않았다. 시진핑이 3연임에 성공하고부터 중국 정책이 변하고 있다. 방역 완화와 부동산 활성화 정책을 내놨다. 그렇다고 시진핑이 푸틴을 버리는 상황은 올 것 같지 않다. 저렴하게 러시아 에너지를 수입해서 큰 이익을 보고 있다. 시진핑은 러시아와 서구에 양다리 걸치기 하는 입장을 취하면서 이익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미국과 안정적인 관계를 원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이러한 중국의 움직임은 한국 증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변수로 보인다. 미국은 물가를 잡아야 한다. 공급에 문제 해결리 필요하다. 유럽도 에너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중국은 경기침체에서 벗어나야 한다. 각국의 이러한 요구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서로 대화하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밖에 없다. 신냉전 체제로 갈 경우 문제해결은 요원하다. 블룸버그 “시진핑 푸틴과 결별하고 서방 진영에 동참” (서울=뉴스1) 2022-1

KRX 정기변경 - 코스닥 150 신규편입 시 공매도 표적 [내부링크]

코스닥 150종목이 공매도 대상이다. 따라서 코스닥 150종목에 편입되는 순간 공매도 가능해지기 때문에 오히려 주가에 악재로 작용한다. 반면 편출되는 종목은 숏커버링이 들어와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현재로선 코스닥 150에 편입되면 공매도 때려도 된다, 라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애초에 KRX지수를 만든 것은 패시브 펀드 등이 투자에 유용하게 활용하라는 취지였는데 패시브 펀드 매입은 고사하고 공매도 때릴 수 있는 지표로만 작동중이다. 현재 공매도 가능종목은 코스피 200종목과 코스닥 150 종목이다 ) 코스피 200 종목과 달리 코스닥 150종목이 공매도에 훨씬 취약한 모습이다. 편출입 종목군 공매도 영향력 주의 필요 KOSPI200, KOSDAQ150 구성 종목은 공매도 가능 종목으로 지정. 신규 편입 종목은 지수 편입과 동시에 공매도 리스크 노출 KOSDAQ150에서 공매도 영향력 관찰. 시가총액과 거래대금 규모가 작은 KOSDAQ 종목은 공매

&lt;뉴욕 증시&gt; 연준 위원들 잇단 매파적 발언 행진 [내부링크]

올해 들어 7번 금리를 올렸고 연속으로 4번 75bp를 인상했다. 이러한 속도는 전무후무하다. 대공황도 아니고 금융위기도 아니다. 인플레이션이 두렵긴 하지만 그렇다고 화폐 유통속도가 높아진 것도 아니다. 이 정도로 급하게 금리를 올렸으면 이제부터는 누적된 금리 인상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봐야 하지 않냐는 것이다. 무조건 지금 금리로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없다고만 고집하는 것보다 한 템포 쉬면서 인플레이션이 잡히는지를 보자는 것이 투자자들 생각이다. 만일 안 잡히면 그때 다시 금리를 올리면 된다는 것이다. 연준은 초기 금리 인상에 실패했고, 지금은 경제 망치기로 작심한 것 같다. 인플레이션이 꺾이는 지표가 이들에게 보이지도 않는 것이다. 다시 킹달러로 갈 경우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미국채를 몽땅 팔아치우면서 빚쟁이 미국을 발가벗기는 것도 한 방법이겠다. 발가벗고 혼자서 아주 재미나게 살 수 있을 듯. 원달러 환율이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7%' 금리 표 보인 연준 매파…시장 화들짝

연준 인사들 매파적 발언 - 견조한 경기 때문? [내부링크]

애틀랜타 연준에서 4분기 GDP 성장률 추정치를 발표한다. 계속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아직은 유동적이지만 일단 4.2%로 높게 나오고 있다. 연준에서는 이를 근거로 경기가 매우 강하다면서 금리 인상에 대한 고집을 꺾지 않고 있다. 경기가 나빠질 기미가 없다는 것이다. 2년 물 금리가 10년 물 보다 더 높다.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다. 시장에서는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연준과 상반된 시각이다. 시장과 연준의 괴리는 어떻게 좁혀질 것인가? 인플레이션이 꺾이는 모습이 분명하게 보인다면 그때부터는 경기를 생각해야 한다. 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라서 3분기가 좋지 않았다면 4분기는 당연히 높게 나올 것이다. 연간 성장률도 마찬가지다. 12월 CPI가 중요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미 연준 인사 발언이 매파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 중의 하나는 견조한 경기 미국 주택시장 지표들이 빠르게 위축되고 우려했던 신용 이벤트 등이 발생하고 있지만 미 경기 사이클이 여전히 견조 하다는 점은

바이오시밀러, 내년에 다시 부흥기 맞이할까? [내부링크]

내년에 휴미라 등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이 특허만료된다. 바이오시밀러 선두주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주목해야 할 시간. 바이오시밀러 투톱 주가가 역사적 PER 밴드 최하단에 있다. 신약개발주는 고점 대비 변동성이 워낙 크기 때문에 신중할 필요 대형주 중심의 투자 + 선별적인 바이오텍 투자 2년가량 제약/바이오 지수는 부진했다. 몇몇 신약 개발 업체의 임상 실패와 코로나19로 인한 오버슈팅 등을 이유로 꼽을 수 있지만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등 매크로 이슈가 더 컸다는 판단이다. 현시점에서 제약/바이오 섹터 자체의 악재는 크지 않다.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으로 하락했고, 파이프라인의 옥석 가리기로 남아 있는 후보물질은 기대해도 좋은 상황이다. 긍정적인 관점에서 ‘대형주 중심의 투자 + R&D 성과가 예상되는 선별적인 바이오텍 투자’ 전략으로 접근해 볼 만한 시기다. 2023년 하반기 바이오시밀러의 2 nd Wave 시작! 2023년은 특히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

민주당, 금투세 내년 시행 포기 가능성 [내부링크]

논란이 많았던 금투세 시행이 2년 유예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금투세 내년 시행 포기..대표 발의 ‘유동수’ 조세소위 대신 예결소위로 인포스탁데일리 2022.11.18 09:40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신설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을 유예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가뜩이나 불안한 증시에 세금 이슈가 더해져 증시 하락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민주당의 한 중진의원은 18일 <인포스탁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지난 2020년 금투세 도입을 대표 발의했던 유동수 의원이 조세소위와 예결심사소위에 둘 다 위촉됐지만, 더 중요한 예결소위 참석을 확정하고, 조세소위를 부득이 불참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회는 지난 16일 청원심사소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고, 국민의힘이 조세소위원회와 청원심사소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민주당이 경제재정소위원회와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인포스탁데일리 취재를 종합해보면 조세소위에서 금투세 시행 관련 세부적인

美 하원, IRA 개정안 발의 [내부링크]

민주당 쪽에서 적극적이기 때문에 개정 가능성이 있겠다. 현대차 한숨 돌릴 듯 현대차 일간차트 / 10월 현대차 주가 하락은 IRA 법안에서 수혜 제외, 그리고 3분기 실적에서 리콜 관련 충당금 대규모 설정에 따른 악재 때문이었다. 美 하원, IRA 개정안 발의…전기차 보조금 규정 유예되나 더 구루 2022.11.14 16:31:10 상·하원에 '미국을 위한 저렴한 전기차 법안' 발의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2023→2026년 연기 '조지아 공장 2025년 가동' 현대차 호재 작용할 듯 민주당 소속 엠마누엘 클리버 미주리주 하원의원, 테리 스웰 앨라배마주 하원의원 등이 공동 발의한 '미국을 위한 저렴한 전기차 법안(Affordable Electric Vehicles for America Act)'. (사진=클리버 의원실) 미국 하원이 상원에 이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개정안을 발의했다. '메이드 인 USA'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조항을 3년 유예하는 내용이 핵심으로,

韓, 중국에 2차전지 공급망 완패,中 의존도 점점 커져 [내부링크]

IRA 법안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생산하는 전기차는 비-중국산 소재, 광물 비중을 점점 높여야 한다. 그러나 현재 IRA 기준을 맞추는 것은 불가능하다. 기준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 광물부터 양극재, 음극재까지 밸류체인 내재화가 제일 잘 된 기업은 포스코케미칼이다. 포스코케미칼 월간 차트 / 올해 63% 상승 韓, 중국에 2차 전지 공급망 완패…"中 부품·소재 의존 점점 커져" 서울경제 2022.11.15. 오후 12:41 전경련 보고서···"韓 부존자원 전무, 중국서 수입" 中은 4대 소재 전부 1위···폐배터리 재활용도 앞서 미국의 중국 배터리 배제 정책 추진에도 한국이 2차 전지 공급망 관리에서 중국에 크게 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김유정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광물자원전략연구센터장에게 의뢰해 작성한 ‘한국과 중국의 2차전지 공급망 진단 및 정책 제언’ 보고서를 15일 내고 2차전지 원료 확보 부문에서 한국엔 1.3점을, 중국엔 3.3점을

&lt;뉴욕 증시&gt; PPI도 기대치 하회, 인플레 둔화 기대감 [내부링크]

생산자 물가지수는 기업들 입장에서 물가지수다. 원자잿값이 오르면 제품 가격을 올려서 팔아야 한다. 그래야 마진율을 확보할 수 있다. 이처럼 기업이 제품 가격을 얼마나 올리냐, 내리냐를 의미하는 것이 PPI 지수이다. 아래 그림처럼 PPI도 예상치를 하회했다. 상품 가격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비자들이 사는 IT 제품 가격이 떨어지면 소비자 물가지수도 영향을 받는다. (물론 미국은 서비스산업이 제조업 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서비스업 PPI가 제조업 PPI보다 더 중요하다) 미국 생산자 물가지수 월간추이 (YoY) / 기대치보다 낮았다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 좋은 흐름이다. 3.6% 정도까지 내려와서 횡보한다 해도 증시에 우호적 지표가 되겠다. 인플레 둔화 기대감에 美 증시 UP... 월마트 6.5%↑ 머니투데이 2022-11-16 07:04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에 상승했다. 15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6.22포인트(0.17%) 오

워런 버핏은 왜 TSMC를 매수했을까? [내부링크]

버핏은 기술주 투자를 꺼리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기술주는 대체적으로 B2C 회사를 투자하는데 이번에 투자한 TSMC는 대표적인 B2B 기업이다. (B2C는 개인들을 상대하는 사업, B2B는 기업들을 상대하는 사업 : 반도체는 기업들에게 제품을 수탁받아 만들어 주니깐 B2B) 왜 버핏은 TSMC를 샀을까? 미국 정부에서 반도체 관련 투자를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중국과 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위에 서려는 전략에 투자하는 것으로 보인다. TSMC 월간 차트 추이 / 최근 급반등했다. (초록색 캔들이 상승 표시) Top-Down 관점에서 해석한 워렌 버핏의 TSMC 매수 (1) [2가지 중요한 변화를 암시] 첫째, 버크셔 해서웨이의 기술주 투자에 나타난 변화: B2C 속에 등장한 B2B 워렌 버핏의 기술주 투자에 대해 논할 때, 대표적인 기업은 Apple이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2016년부터 Apple 투자를 시작했으며, 지금은 포트폴리오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표 1>. App

제레미 시겔 "12월 50bp가 마지막 금리 인상" 가능성 [내부링크]

10월 CPI가 시장 기대치보다 더 떨어졌고, 이어서 PPI도 기대치를 밑돌았습니다. 연타석으로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제 12월 초에 발표되는 11월 CPI 지표가 연준이 금리 올리기 전에 마지막으로 확인해야 할 지표가 됩니다. 여기서 확신을 줄 경우 연준은 50 bp를 올리고 내년에 금리 인상 효과가 경제에 어떻게 나타날지 기다릴 여유가 생길 수 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는 전체적으로 하강 중입니다. CPI, PPI, 주택 가격, 중고차 가격, 물류비, 의료비 등등. 주거비는 아직은 강세이나 주택 가격에 후행합니다. 이미 일선에서는 임대료 상승률이 크게 둔화되고 있습니다. 장단기 금리차는 여전히 마이너스입니다. 이런 정황에 비춰볼 때 인플레이션은 속도의 문제일 뿐입니다. 오히려 디플레이션을 서서히 걱정해야 합니다. 연준이 금리를 올려야 할 때 이를 무시했는데 이번엔 경기 침체 가능성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두 번의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할 텐데요. '강세

23년 바이오시밀러, CMO, 제약산업 전망 [내부링크]

바이오시밀러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반면 특허 만료로 시장은 확대되는 중입니다. 이제는 누가 더 싸게 만드느냐 싸움입니다. 바이오시밀러는 누구나 만들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낮아졌고 먼저 만들어 시장에 뿌리는 게임은 사실상 끝났습니다. CMO는 규모의 경제 싸움입니다. 안정적인 사업이 가능합니다. 내년엔 환율 역기저 효과를 감안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년간 바이오 /제약주는 고전했습니다. 내년에 금리인상 사이클이 멈추면 바이오 섹터에 기회가 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바이오시밀러, CMO, 제약 – 하반기로 갈수록 높아질 기대감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23년 한번 더 큰 도약을 앞두고 있다. 그 시발점은 휴미라를 비롯한 블록버스터들의 특허 만료다. 23년 새롭게 열리는 바이오시밀러 타겟 시장은 332억달러로, 이는 13년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개화한 이 후 가장 큰 규모다.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을 비롯한 규제 상황 또한 우호적이다. 변수는 경쟁이다. 특허 만료에 앞서 개발에 진입한 경쟁 품목

달러 인덱스 고점대비 7.5% 하락 [내부링크]

연준의 9월 FOMC 이후 달러 지수가 꺾이는 모습이 역력하다. 특히 10월 CPI 발표 이후 가파른 하락세에 있다. 고점대비 약 -7.5% 하락이다. 달러강세가 꺾여야 신흥국과 한국증시가 좋다. 달러 인덱스 일간차트 추이 달러매도 유행 중국에 대한 낙관론이 갑자기 부상하면서 미 달러의 안전자산 매력이 약해지고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 블룸버그 달러 지수(BBDXY)가 3개월래 저점으로 밀림. 유로는 장중 한때 달러 대비 1% 넘게 올라 7월 초 이후 고점을 경신했고, 파운드는 1.3% 점프해 8월 중순래 고점으로 상승.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식고 있다는 신호에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이란 베팅이 본격화되면서 BBDXY는 이달 들어 거의 5% 급락. 어쩌면 연준 긴축이 더이상 모든 환율 움직임을 결정짓는 지배적 요인이 아닐 수도 있다는 분석도 대두. SPI Asset Management의 Stephen Innes는 “달러 매도가 유행”이라며,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에서

미국채 유동성 최악 국면 [내부링크]

미국채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이다. 현금과 마찬가지로 치부된다. 그런데 현금은 유동성이 생명이다. 미국채가 유동성이 나빠졌다는 것은 현금으로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래 국채 유동성 지표에서 보듯 미국채를 팔기 힘든 상황이다. 자칫 국채시장 붕괴를 염려해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겠다. 미국 재무부는 유동성을 보강하기 위해 국채 바이백을 검토 중이다. 미국채 유동성 고갈은 미국이 자초한 부분도 있다. 킹달러 현상으로 비-미국에서 환율 방어를 위해 미국채를 대거 시장에 내다 팔 수밖에 없는 상황이 전개된 것이다. 러시아, 중국은 미국과 싸움을 하기 시작하면서 국채를 줄이고 있다. 일본은 미국채 최다 보유국인데 엔화 방어를 위해 언제든 국채를 팔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외국 중앙은행들이 미국채를 줄인다는 것은 달러 리사이클링 체제 근간을 흔든다는 측면에서 미국은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외국에서 미국에 돈을 빌려주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미국에 대

&lt;시장&gt; CPI 예상치 하회와 연준의 시각 [내부링크]

10월 C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랠리를 촉발했습니다. 중간선거도 끝나서 불확실성이 해소되었습니다. 시장은 급반등했습니다. 미국채 경우 숏 커버링이 가세하면서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국채 수익률 하락) 어디까지 하락할까요? 10년 물 수익률의 경우 단기 저항선이 3.5% 정도로 추정됩니다. 지금 3.8% 수준이니 하락 폭은 제한적입니다. 문제는 연준의 시각입니다. 연준은 CPI 상승률 둔화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긴축 고삐는 유지하겠다는 태도를 보입니다.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다는 겁니다. 이번 주에 연준 위원들이 이구동성 나서서 발언을 할 예정인데 시장에 달콤한 말을 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시장의 기대와 동행하지 않을 겁니다. 인플레이션 둔화 방향성은 인정하겠지만 불안 요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해서 12월 초에 확인되는 11월 CPI를 봐야만 연준의 입장이 확실하게 확인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그때까지는 불안 속에서 기대감을 갖는 투자자들과 연준의 밀당 속에서 출렁이

중국, 방역 완화와 부동산 패키지 발표 시사점 [내부링크]

중국이 방역 완화 발표를 했고 내년 양회를 기점으로 제로 코로나 정책 폐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동시에 부동산 부양책도 발표했다. 시진핑 3기를 앞두고 경제 살리기에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특히 중국에서 코로나 확산되는 시점에 방역 완화 발표를 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경제에 초점을 맞추는 보습이다. 코로나 방역 완화: 유연한 변화, 내년 3월 양회 전후한 제로 코로나 폐지 예상 지난 주말(11일), 중국의 방역 완화 조치가 발표되었다. 중국 방역당국이 발표한 주요한 내용은 1) 밀접 접촉자와 입국자 격리기간 단축(10일→7일), 2) 위험등급 3단계에서 2단계로 축소, 3) 지방정부의 임의적인 봉쇄 근절, 4) PCR 검사 완화를 담았다. 비록 제로 코로나 정책은 유지되었지만 겨울철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방역완화 조치를 발표하였다는 점에서 시진핑 지도부의 코로나 방역정책 태도변화가 확인되었다. 중국 정부는 일회성이 아니라 향후에도 입국자 격리기간 단축과 PCR 검사 완화를 통

이번엔 크립토 코인 급락, 돌려 막기 의혹. [내부링크]

가상화폐 거래소가 또 구설수에 올랐다. 세계 15위권 거래소 크립토 닷컴이 4억 달러를 다른 거래소에 빌려줬다가 다시 회수했다고 했다. 이는 돌려 막기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크립토 코인 가격이 폭락했다. 요지경 속 같다. 이제는 어떤 가상거래소도 믿을 수 없는 상황으로 의혹이 번지는 모습이다.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거래소 자체를 믿지 못할 상황에 직면했다. 가상 화폐 거래소발 코인런 움직임을 주시해야 할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도 연일 하락세다. 왜 각국 정부는 가상화폐 시장의 제도 정비에 소극적인가? 예컨대 가상화폐 거래소 개인 예탁금에 대해 거래소가 손을 대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를 얼마든지 운용할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는다. 이는 정부화폐에 반기를 드는 가상화폐에 대해 굳이 보호해 줄 필요가 없다는 것, 그래서 너희들끼리 치고 박다가 망해봐라는 차원 같기도 하다. 가상화폐는 기본적으로 정부화폐에 대한 반발로 나온 것이다. 화폐 아나키즘이다. 정부 발행 화폐를 불신하는

2차 전지, 합종연횡 시대 [내부링크]

2차 전지 산업은 성장산업이고 이번 3분기 실적에서 확인되었듯 여느 산업에 비해 호실적을 기록 중입니다. 전기차 보급률이 40%를 넘어설 때까지 성장 지속 예정입니다. 도표 위주 자료입니다. 간결 명료하게 정리되어 있으니 별첨 자료를 참고하세요. 첨부파일 I_ElectronicEquip_20221114_Mirae+Asset_823867.pdf 파일 다운로드

&lt;뉴욕 증시&gt; 랠리, 일단정지. [내부링크]

나스닥이 이틀간 960포인트 올랐다가 어제 127포인트 하락했다. 이틀간 지나친 상승에 비하면 조정은 당연한 것 아닐까? 연준 위원들 발언이 매일 나올 것이다. 레퍼토리는 뻔할 것 같다. 인플레 지표는 긍정적이다. 다만 아직은 긴장의 끈을 늦춰서는 안 된다 등등...... 이들은 자신들의 실수인 금리 인상을 적기에 하지 못한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계속 투자자들 위에 군림하면서 어쩌고저쩌고 헛소리들을 끊임없이 내뱉는다. 11월 CPI가 12월에 발표된다. 여기서 긍정적인 숫자를 확인할 경우 50bp를 올리겠다는 것이다. 나스닥 일간차트 / 120일선 저항이 있다. 인플레·금리 '불확실성'에 증시 랠리 '일단정지' 머니투데이 2022-11-15 07:37 주식시장 랠리 지속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뉴욕 증시가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11.16포인트(0.63%) 내린 3만3536.70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5.68포인트(0.89%) 내린 39

2차 전지 시장 - 성장 둔화 속, 셀은 공급 부족 [내부링크]

하반기 시장의 주도주는 2차 전지였다. IRA 법안이 불을 질렀다. 내년은 어떨까? 외형성장 지속으로 보자. 배터리 셀은 부족하다. 소재업체도 순항이다. 신기술인 실리콘 음극재와 CNT 도전재 관련주도 보자.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나노신소재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대주전자재료 대중국 제재, 무산 가능성 없다 미국은 대중국 제재의 일환으로 2023년 IRA 시행 발표를 통해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현지 공장 설립을 유도하고 있다. IRA 법안의 모호한 기준 때문에 무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나 에너지 패권 싸움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더 강력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2023년 IRA 시행 시, 배터리 셀 기업들의 이익률 상승에 관심이 높아져 있으나 비용 상승 고려 시, 상쇄되는 수준이다. 이에 미국 시장 장악을 통한 외형성장에 주목해야 한다. 또한 높아진 국내 배터리 셀, 소재 기업들의 판가 협상력에 관심을 집중해야 한다. 2023년 EV 성장 둔화? 배터리는? 차량용 반도체

중국, 제로 코로나 완화 공식화. [내부링크]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하는 상무부 입장이 나왔다. 당장 실현 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중국 정부의 코로나에 대한 대책이 변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이다. 중화권 증시 오늘 상승률 中 '제로 코로나' 완화 공식화…"실제 적용은 6개월 이상" 전망 한국경제 2022.11.11. 오후 1:09 중국 지도부가 새로 내놓은 코로나19 방역통제 정책에 '제로 코로나' 완화를 시사하는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코로나19 국내 감염이 6개월 만에 1만명을 넘은 가운데 새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될지 주목된다. 1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상무위)는 전날 시진핑 주석 주재로 회의를 열고 '방역 정책 최적화를 위한 20가지 조치'를 내놨다. 상무위는 지난달 열린 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통해 구성된 7인의 핵심 지도부다. 이번 회의는 20기 상무위 구성 이후 처음으로 열렸다. 이전 19기 지도부 시절인 지난 5월 이후 6개월 만이며, 두 회의의 주

중국, 제로 코로나 완화와 한국 경제에 대해 [내부링크]

미국의 10월 CPI 상승세 둔화에 이어 중국 제로 코로나 완화 가능성이라는 두 개의 호재가 나왔습니다. 당장 중국이 규제 완화를 할 상황은 아니더라도 전향적으로 정책이 변화하는 것은 긍정적입니다. 그간 대 중국 무역흑자를 기록했다가 올해부터 무역적자로 반전했습니다. 이는 중국 제로 코로나 정책 부분이 큽니다. 중국 내수 관련 제품들이 방역 완화로 다시 수출이 증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떤 품목들인지 확인하세요. 중국 제로 코로나 완화, 한국 상대적 수혜 중국의 제로 코로나 완화 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수혜가 집중된다. 대 중국 부가가치수출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통해 중국 수요에 대한 영향력을 살펴볼 수 있다. 한국의 대중국 수출이 GDP의 10%를 상회해 ASEAN(8.5%), 일본(3.7%), 유로존(2.2%), 미국(1.3%)을 압도적으로 상회한다. 중국 수출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의 대중국 수출이 견조할 지에 대한 의문을 가질 수 있다. 한국의

&lt;주간 시장&gt; 미국 CPI 효과, 중국 방역 완화 기대감 등으로 상승 마감 [내부링크]

코스피 지수가 오랜만에 크게 올랐습니다. 주간 기준 지수 +5.7% 상승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주간 +5.3% 상승. 코스피 지수 주간 추이 / 하락 추세선을 벗어나는 모습입니다. 코스피지수 일봉으로 보면 경기선인 120일선을 넘어섰습니다. 코스닥보다 빠릅니다. 지금은 금리 인상 및 경기둔화 가능성으로 가치주가 성장주보다 발이 빠릅니다. 그래서 코스피가 코스닥보다 상승 속도가 빠릅니다. 오늘 증시 상승의 견인차는 당근 미국 10월 CPI 상승률 둔화에 있습니다. 근원 CPI도 예상치를 하회했습니다. 이렇게 되자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시장은 환호했습니다. 아직 불안 요인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분위기는 훨씬 나아졌습니다. 모든 악재가 나오면서 시장이 무너질 듯했습니다. 그런데 11월 FOMC를 계기로 달러가 약세로 반전되었고 중간선거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올랐습니다.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선방하면서 주춤하고 암호화폐 악재가 터졌지만 곧바로 CPI 호재가 나오면서

&lt;뉴욕 증시&gt; 나스닥 1.8% 상승 [내부링크]

뉴욕 증시는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다우지수가 장 초반 흔들렸지만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정점을 찍었고 문제는 하강 속도입니다. 오히려 경기 침체를 걱정해야 한다는 시각이 있습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면서 한때 ‘인플레=일시적’이라는 입장을 펴왔던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도 급격한 경기둔화를 우려합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상황 인식이 다른데요. 10월 CPI 이후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는 이날 블룸버그 TV에 “내 생각에 연준은 이미 충분히 했으며 정말로 정말로 금리 인상을 멈추고 상황을 봐야 한다"라며 “만약 또 다른 CPI 보고서가 좋게 나온다면 우리가 너무 매파적으로 가고 있는 게 아니냐는 말들이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크루그먼 교수는 또 “인플레이션 보고서가 보여주는 수치는 여러모로 과거를 보여줄 뿐 경제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주지 않는다"라며 “나는 개인적으로 CPI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판단하는 것을) 거의 포기했다"라고 덧붙습니다. 어제 나

FTX 파산 신청 - 부채만 66조 [내부링크]

FTX 는 왜 파산했을까? 파산은 기업이 문제가 생겼을 때 채권자가 기업을 떠맡아서 사업을 정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청산은 사업을 종료하고 기업의 순자산을 채권자들이 나눠 갖는 것이다. FTX는 파산 신청을 했다. 이제 채권자들은 자산과 부채를 대조할 것이고 남은 돈을 회수할 것이다. 연기금 , 벤처캐피털 등이 FTX에 돈을 빌려줬을 것이다. FTX는 자산의 60% 정도를 자회사 알리메다에 빌려줬다. 알리메다는 이 자금으로 FTT 코인을 샀고, 또 대출을 일으켜 각종 코인을 사들이다가 담보 부족에 걸린 것이다. 이제 FTX는 자산과 부채를 뺀 순자산을 채권자들이 나눠가질 것이다. 문제는 코인 투자자들을 위해 자금을 예치한 개인투자자들이다. 이 돈이 과연 연기금이나 벤처캐피털 보다 채권 우선순위에 있을까? 그렇지 않다면 개인투자자들은 예치금을 회수하기 어려울 것이다. FTX는 알리메다로부터 자금을 회수하기 어려울 것이다. FTX가 보유한 나머지 자산도 실사를 해봐야 할 것이다. 코인

연준 위원들 발언 대기, 베어마켓 랠리 이어갈까? [내부링크]

시장은 연준의 속도 조절을 갈망하고 있고, CPI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자 환호했습니다. 속도 조절과 피벗은 다릅니다. 금리 인상 속도는 늦추는 것은 인플레이션 지표상에 긍정적인 변화가 왔기 때문입니다. 6월에 고점을 찍은 이후 4개월 연속 CPI가 상승률이 둔화된 것입니다. 특히 10월에 7%대 물가 상승률은 인플레이션이 기조적인 하락세를 확인시켜 준 것으로 시장은 판단합니다. 그런데 피벗은 금리 인상 정책이 멈추는 것입니다. 더 확실한 뭔가가 필요하죠. 속도 조절은 속도만 조절할 뿐 금리를 계속 올리는 것이니 금리 수위는 계속 높아지는 겁니다. 그러나 피벗은 금리가 정점을 찍었다는 신호입니다. 더 이상 금리를 올리지 않아도 되겠다는 판단이 서야 하는 겁니다. 연준 위원들이 10월 CPI를 보고 긍정적인 반응을 하면서도 우려를 함께 보여주는 발언을 했습니다. 인상적이지만 아직은 충분하지 않다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아직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눌러야 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인

역실적 장세에서 어떤 섹터가 좋을까? [내부링크]

올해 3분기부터 내년 초까지를 역실적 장세로 본다면 경기 방어주와 자산주(저PBR) 가 좋다는 이야기. 주식의 사계절에 대해서는 이 글을 참고하실 것 https://blog.naver.com/pokara61/150185261537 <책>우라카미 구니오 -- 주식의 사계절 우라카미 구니오는 증권시장도 계절처럼 순환한다고 했다. 구니오는 금리와 실적의 상관성에 주목했다. 경... blog.naver.com CPI 서프라이즈, 통화정책 안도감으로 향후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역금융장세(통화정책에 일희일비 하는 장세)가 종료되었을 가능성은 높아졌다고 본다. 다음 국면은 역실적 장세이다. 최근 글로벌 전반적으로 경기 상황은 악화되고, 실적 전망은 하향 조정 중이다. 추세적인 상승에 필요한 펀더멘털 동력의 약화는 지속되고 있고, 심화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증시는 이를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왔다. 물가, 통화정책 이슈에 일희일비해왔기 때문이다. 10월 이후 증시가 우상향하는 과정을 되돌아

&lt;시장&gt; 외국인 자금 유입은 계속 이어질까? [내부링크]

빅이벤트가 끝났다. FTX 파산이 증권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으로 보인다. 한국증시는 외국인 매수세가 주목된다. 차이나 런 자금이 15 ~20조원 정도 유입될 수도 있다는 추정이다. 환율은 지나칠 정도로 단기급락 중이다. 강력한 되돌림이다. 시장에 영향을 영향을 미칠만한 경제지표 발표는 없다. 美연준 긴축 속도조절 기대... 코스피 2500선 탈환 시도 [주간 증시 전망] 파이낸셜뉴스기사입력 2022-11-13 18:16 이번 주 코스피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피벗(정책방향 선회) 기대가 연장되고 외국인 수급이 지속되면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업계는 이번주 코스피 예상밴드를 2370~2520으로 제시했다. 외국인 매수세 지속될지 관심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11월 7~11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5.7% 오른 2483.16에 장을 마쳤다. 5거래일 가운데 4거래일이 상승했다. 개인이 1조6617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9

&lt;뉴욕 증시&gt; CPI 상승률 둔화, 금리 급락, 증시 급등 [내부링크]

투자자들은 10월 CPI를 통해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을 가능성을 봤다. 증시는 급등했다. 달러 인덱스는 급락, 국채금리도 급락했다. 12월 50bp 인상 확률이 80%로 높아졌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일간차트 / 장대음봉으로 확 꺾였다. 주가에 긍정적 지표다. "인플레 정점 찍었다" 美 증시 폭등... 나스닥 7.35%↑ 머니투데이 2022-11-11 06:52 미국 인플레이션이 최고점을 찍었다는 기대감에 뉴욕증시가 약 2년만에 하루 최고 상승기록을 쓰며 치솟았다. 10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201.43포인트(3.70%) 오른 3만3715.37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07.80포인트(5.54%) 오른 3956.37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760.97포인트(7.35%) 오른 1만1114.15로 장을 마쳤다. S&P500과 나스닥지수는 2020년 4월, 3월 이후 각각 최고 일일 상승기록을 썼다. 10월 CPI 0.4% 상승 '예상 하회'..."인플

원달러 환율 한달새 -6.5% 하락 [내부링크]

미국 CPI 상승세 둔화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시작했다. 10/14일 1442원에서 오늘 1348원으로 불과 한달 사이에 100원 하락했다. 하락폭 -6.5%. 급등후 급락이다. 증시에 우호적 변수. 킹달러 시대 저무나…투자은행 UBS "달러 팔아야 할 때" 한국경제 2022-11-10 13:49 1달러에 1400원을 넘어 1500원에 육박하던 ‘킹달러’의 강세가 누그러지고 있다. 일부 글로벌 투자은행(IB)은 달러 하락세를 전망하며 달러 매도를 추천했다. 팩트셋 데이터에 따르면 일부 글로벌 투자은행 애널리스트들은 38개국 중 18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 나아가 내년도 2분기에는 추가적으로 10개국에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위스의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G-10(선진 10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매도를 “2023년 최고의 투자 아이디어”로 꼽았다. UBS는 "이것이 투자 보다는 달러 매도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포트폴리오의 재조정의 영역"이

CPI 구성에서 주거비 문제에 대해 [내부링크]

미국 물가 구성을 보면 주거비만 조정을 하면 인플레이션이 안정될 수 있음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서비스 물가도 꺾이는 중이고 에너지와 중고차 등도 크게 꺾였다. 미국 물가는 주거비 문제라고 볼 수 있다. 공급망 혼란, 전쟁 등으로 상품 물가가 크게 올랐다가 꺾이는 추세가 역력하다. 서비스 물가는 주거비 상승 때문에 둔화폭이 크지 않았다. 앞으로도 상품물가는 계속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10월 미국 CPI 둔화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근원 CPI 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꺾이고 있다는 점이다. 그간 근원 CPI 가 끈적끈적한 물가의 대명사였다. 헤드라인 CPI는 소폭이나마 꺾이는 모습이었는데 근원 CPI가 계속 올라서 부담스러웠다. 그런데 주거비를 제외한 서비스 물가는 전월대비 -1.1%로 크게 꺾였다. 이제 주거비만 꺾이면 된다는 이야기다. 주거비는 주택 가격 하락과 8개월 정도 시차가 있다. 이미 미국 주택 가격은 조정을 시작했다. 따라서 주거비 하락도 서서히 시작될 것이다. 주거비 피

&lt;러-우 전쟁&gt; 美안보수장, 젤렌스키에 타협 타진 [내부링크]

러-우 전쟁이 겨울을 맞아 교착상태에 진입하고 있다. 전쟁 피로감은 쌓여가고 있다. 미국에서도 무한정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이미 하원을 공화당이 장악했고, 의회에서는 미국의 우크라 지원에 대해 본격적으로 불만을 표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유럽도 지쳐가는 중이다. 우크라이나도 협상 조건을 내걸고 있다. 어느 쪽도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이지만 그렇다고 수많은 사람들이 계속 죽어나가는 전쟁을 계속 할 수는 없는 일이 아닌가? 미국이 전쟁지원을 줄인다면 우크라이나가 과연 지금처럼 공세를 할 수 있을까? 미국의 손에 전쟁이 달렸다. 증시에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미국에서 상하원을 공화당이 장악해서 바이든 정책에 제동을 걸고, 군비지원을 축소시키는 것이다. 연준은 올해까지 금리를 올리고 내년부터 중단, QT는 내년 상반기까지 단행 후 중단. 이렇게 되면 참 좋겠는데.... 일단 미국에서 러-우 협상 타진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자. 올겨울 우크라전 평화협상

美, 폴란드 이어 루마니아 원전 수주 '유력' [내부링크]

미국 위력 앞에서 한국 원자력 수출이 험난하다. 미국 하청 받아서 공사하는 것에 만족해야 하나? 시장이 뜨거운데 오늘 원전 테마주들은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이다. 원전테마주 상승률 美, 폴란드 이어 루마니아 원전 수주 '유력'…한수원 또 고배 더 구루 2022.11.11 10:24:47 미국수출입은행, LoI 2건 발급…약 30억5000만 달러 상당 체르나보다 원전 2기 건설 지원 루미니아-美 밀월에 한수원 위축 루마니아가 미국 수출입은행(EXIM)으로부터 체르나보다 신규 원전 건설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한다. 미국과 협력을 공고히하며 신규 원전 사업에 도전장을 내민 한국수력원자력의 운명에 이목이 쏠린다. 미 수출입은행은 이집트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체르나보다 신규 원전 사업에 대한 여신의향서(Letter of Interest, 이하 LoI)를 발급했다고 지난 9일(현지시간) 밝혔다. 발급 행사에는 존 케리 미국 기후 특사와 레타 조 루이스

한라산 백록담과 가을 풍경들 [내부링크]

지인께서 오늘 한라산 백록담에 올라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감상하시죠. 오전 6시 성판악 출발 지점 모습. 비가 오는데도 등산객들이 많습니다. 진달래밭 대피소 도착이 오전 10시. 정상까지는 약 한시간 소요. 성판악에서 정상까지는 5시간 정도 소요되네요. 몽환적입니다. 정상에서는 비가 그쳤습니다. 안개비가 내리는 하산길 한라산 정상 등반 코스 한라산 정상에 가려면 두 개 코스 밖에 없습니다. 성판악 코스와 관음사 코스. 관음사 코스가 워낙 가파르고 험해서 일반인들은 보통 성판악으로 올라서 관음사로 내려오는 코스를 택합니다. 그리고 굳이 정상에 가지 않고 정상을 조망하려면 영실코스 혹은 어리목 코스를 선택해도 좋습니다. 영실코스가 제일 무난합니다. 길게 걷기를 원하신다면 영실에서 윗세오름을 거쳐 돈네코 쪽을 택해도 좋습니다. 제가 올봄 철쭉 필 때 다녀왔습니다. 오늘 한라산 사진을 보니 맑은 날이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성판악코스 (성판악매표소 -> 3.5km 잔디밭 ->

&lt;뉴욕 증시&gt; 민주당 선방, 비트코인 급락 [내부링크]

공화당이 상하원을 석권하면서 민주당을 견제할 가능성 때문에 그간 주가가 올랐다. 그러나 공화당은 하원만 승리했다. 그렇다고 민주당이 승리한 것도 아니다. 따라서 미국 정치는 혼란이 예전보다 더 가중될 것이다. 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이 바이든과 민주당이 추진하려는 정책에 재를 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상하원을 장악하면 바이든은 확실하게 발목이 잡히겠지만 하원만으로도 바이든은 정책 추진동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공화당 협조가 필요한 것이다. 뉴욕 증시 일일 흐름 어제 주가 하락은 중간선거 기대감 퇴조도 있지만 비트코인 악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바이넨스가 인수하려던 FTX에서 부실이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인수가 불투명해지면서 가상 자산은 2차 폭락했다. 비트코인 일간차트 / 이틀 연속 폭락하면서 의미 있는 지지선 18,000원선이 힘없이 무너졌다. 이제 오늘 밤 미국에서 10월 CPI가 발표된다. 헤드라인 물가는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7.9% 상승 예

테슬라 - 4일간 17% 하락 [내부링크]

테슬라는 기술주 대장이다. 금리 인상은 기술주에 악재인데다 머스크 리스크까지 가세하면서 폭락했다. PER 63배. 머스크는 이번에 1,950만주를 팔았다. 그런데 23.34달러에 테슬라 주식을 사들일 수 있는 행사 가능한 옵션 1억 7천730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 지금 주가가 177 달러인데 23.3달러에 무려 1.7억 주를 사들일 수 있기에 어제 팔아치운 1950만 주는 껌 같은 물량이다. 높은 가격에 팔아서 트위터 인수하고 아주 낮은 가격에 1.7억 주를 살 수 있으니깐 옵션을 행사하면 지분율은 더 올라간다. 스톡옵션이라는 괴물을 조심해야 한다. 한국 증시에서도 스톡옵션 남발하는 기술주, 바이오주들은 보수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스톡옵션 받은 임직원들만 배가 터지도록 이익을 낼 수 있지만 틈만 나면 스톡옵션 행사 물량이 시장에 나오면서 일반투자자들만 기업가치 희석화로 개고생한다. 테슬라 월간 차트 / 4일간 17.5% 폭락. "머스크, 실망이야"…테슬라 7% 폭락, 4일간 17

중간선거 상원 다수당은 네바다와 조지아에서 결정된다. [내부링크]

현재까지 상원 확정 의석이 민주 ; 공화 모두 48 석이다. 아직 확정되지 않는 주는 4개 : 알래스카, 네바다 (공화당 우위) 조지아, 애리조나 (민주 우위) 이대로 확정되면 50 : 50이 된다. 부통령이 표를 행사하는 민주당이 사실상 승리다. 따라서 공화당이 상원을 장악하려면 알래스카, 네바다에서 이기고 조지아 결선투표에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 만일 네바다에서 민주당이 역전하면 상원은 조지아 결선투표에 관계없이 민주당이 승리를 확정 짓는다. 네바다는 78% 개표된 가운데 공화당이 2% 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 알래스카 80% 개표 공화당 우위. 공화당이 1,2위니깐 누가 되든. 애리조나 민주당 이길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조지아 결선투표에서 누가 이기느냐에 따라 상원 다수당이 결정된다. 상원 과반, 조지아 전 네바다서 결정될 가능성도 뉴스원 2022.11.10. 오전 9:10 다수당 되려면 공화 51석·민주 50석 필요 현재 48 대 48에 공화 우위 2곳·민주 우위 2곳

중국 탈출 자금이 과연 한국에 지속 유입될까? [내부링크]

MSCI EM 인덱스에서 중국과 대만 비중이 크게 낮아지는 반면 인도가 급증하고 있고 한국도 약간 오르는 중이다. 이 때문에 중국과 대만 비중이 줄어들면 그 자금이 한국으로 몰려올 가능성이 높다면서 기대감에 차 있다. 실제로 외국자금이 최근 한 달간 약 4.7조 정도를 집중적으로 순매수했다. 과연 한국에 외인 자금이 지속적으로 들어올까? MSCI EM 시가총액 비중 추이 삼성증권에서 내놓은 답은 지나치게 기대 말라는 것이다. 중화권에서 자금이 빠지면 인도로 갈 가능성이 높고, 한국은 인덱스 안에서 낙폭과대 종목들에 대한 비중 조절 차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결론은 한국의 MSCI EM 내에서 이익 기여도가 계속 낮아지고 있다는 점, 인도 주식이 오르는 이유는 전쟁과 무관한 소비재를 사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 나왔다. 중국에서 자금 탈출도 한계가 있다는 것인데, 중국 이익 기여도가 높은 상황 이이다. 아래 그림을 보라. EM인텍스에서 이익 기여도 최근 중국에서 외인 매도는 미중

중간선거 결과,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내부링크]

중간선거 결과는 누구도 웃지 못할 결과를 도출해낼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이 조지아를 이기고 가까스로 상원에서 51석을 차지해 봤자 별 의미도 없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고, 이를 다시 의결해서 거부권을 무력화시키려면 2/3 찬성이 필요하다. 불가능하다. 다만 바이든은 앞으로 입법이 필요한 새로운 정책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원 통과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 말은 이제부터 바이든은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것이 불가능함을 의미한다. 기존 법안을 공화당이 바꿀 수도 없고, 그렇다고 새로운 법안을 통과시키기도 힘들다. 그렇다면 새로운 정책이 도입되면서 나타날 수 있는 불확실성은 의외로 낮아지게 된다. 대신 미국 정가는 24년 대선을 앞두고 박 터지게 싸우면서 노이즈를 낼 것이 분명하다. 당장 15일 트럼프가 대선 출마 선언을 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가 연일 나발을 불기 시작할 것이다. 그의 영향력을 무시 못 할 것이기에 정치판은 흔들거릴 수 있겠다. 이번 중간선거로 일단 바이든

바이든, 공화당 IRA 개정 제동 [내부링크]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해서 IRA 법 개정을 추진하지만 바이든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법 개정은 불가능하다. 공화당이 정치공세를 노릴 수는 있다. 한국 자동차 기업 입장에서 IRA에 관한 한 달라질 것이 없는 상황이다. 다만, 유럽에서도 IRA에 대한 불만으로 무역전쟁을 예고하고 있고, 민주당 일부에서도 법 개정을 찬성하고 있다는 점이 관건이다. 양당이 타협을 통해 실마리를 찾을 수도 있다. 내년 하반기쯤이면 미국 정부는 부채한도를 상향해야 하기 때문에 협치 없이는 상황이 어렵게 될 것이다. 현대차 일간차트 / IRA 법안 이후 주가는 내리막을 걷고 있다. 바이든, 공화당 IRA 개정 제동… 韓 전기차 보조금 해결 어려워져 동아일보 2022.11.10. 오후 9:58 8일(현지 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하원 과반 확보가 유력해진 공화당이 조 바이든 행정부의 주요 정책에 제동을 걸고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공화당은

&lt;책&gt; 나쁜 회사 재무제표 - 이대훈 [내부링크]

지금은 기업 내용이 좋은 기업이든 나쁜 기업이든 관계없이 우수수 추락하고 있다. 기업가치 평가 잣대가 통하지 않는 시장이다. 왜 그럴까? 지금은 체계적 리스크가 시장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체계적 리스크는 개별 기업 리스크가 아니라 금리, 환율, 성장률, 정치적 격변 등등으로 시장 전체가 내려앉는 경우에 발생하는 리스크를 말한다. 이와 반대로 비체계적 리스크는 개별 종목 리스크인데 이는 분산투자로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하다. 체계적 리스크는 분산투자로 해결이 어려운 리스크다. 따라서 지금 같은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금을 얼마나 보유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된다. 체계적 리스크가 계속될까? 항상 그랬듯이 인간의 편향은 항상 극단으로 흐르는 경향이 있다. 해서 시장에서 오버 슈팅과 언더 슈팅이 자주 일어난다. 지금 금리 인상 리스크가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멈춰야만 시장이 회복 동력을 보일 것이라는데 누구나 동의한다. 시장에서 예상 하기론 내년 1분기 쯤이면 금리 인

미국 10월 CPI 예상보다 낮았다! [내부링크]

드디어 CPI 물가가 7%대로 낮아졌다. 헤드라인 CPI가 7.7%를 기록했다. 끈적끈적한 물가를 의미하는 근원 CPI도 9월 6.6%에서 10월엔 6.3%로 낮아졌다. 연준이 12월 FOMC에서 50bp로 속도 조절할 요인이다. 미국 CPI 월별 추이 (YoY) / 6월 CPI 상승률이 9.1%로 최고치를 찍고 난 후에 4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고 이제는 7%대로 낮아졌다.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지속하기보단 일단 지금까지 금리 인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제어 효과가 나타나는지 기다려볼 필요가 있다. 연준이 12월에 자이언트 스텝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 미국 10월 소비자물가 7.7% 상승…“예상보다 낮았다” 경향신문 : 2022.11.10 23:20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7.7%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에 비해 상승 폭이 눈에 띄게 둔화됐고, 시장 전망치보다도 낮았다. 지난 1월 이후 최소폭 상승이다.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를 완화하는 요

&lt;뉴욕 증시&gt; 중간선거 앞두고 증시는 상승한 이유는? [내부링크]

민주당이 앞섰다면 중간선거는 증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하나마나 한 선거이고 민주당 정책이 그대로 이어질 것임으로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 바이든은 계속 강공모드로 갈 것이고 킹달러는 더 심해질 수 있다. 그런데 미국인들이 바이든 정책에 엘로 카드를 내밀고 있다. 인플레 때문에 살기 힘들다는 것이다. 하원을 공화당이 장악하면 민주당과 바이든은 정책 동력을 잃게 된다. 돈 풀기는 물 건너 가게 된다. 인플레 잡는데 나을 것이다. 지금도 재무부가 나서서 국채 바이백 하려고 한다. 실질적인 QE인데 not QE라고 한다. 이상스럽다. 바이든 정책에 제동을 건다는 것, 이것이 중간선거에 나타난 민심이고 이에 증시는 긍정적으로 화답하고 있다. * 한국 증시도 한숨 돌리는 중이다. 원화 약세에 제동이 걸렸다. 1400원 이하로 내려섰다. 다행이다. 외국인이 주식을 사는 정도에 달렸다. 원 달러 환율 최근 3개월간 흐름 다우 1.3% 상승…중간선거-CPI 앞둔 매수 유입 (뉴스1)

&lt;시장&gt; 중간선거 이후 증시는 어떻게 될까? [내부링크]

공화당이 하원만 이겨도 바이든은 실질적인 패배인 선거다. 상원까지 가져갈 경우 바이든 정책 동력은 크게 약화될 것이다. 그렇다고 미국의 정책이 크게 변할까? 어차피 양당 모두 미국 국익만 생각하기 때문에 기대감이 컸다가는 실망도 클 것이다. 다만, IRA 법안 등에서 일정 부분 한국에 유리한 입장으로 변화가 있을 수는 있다. 바이든 폭주에 제동을 확실하게 걸어주는 것만으로도 시장에 우호적인 것은 사실이다. 중간선거 이후 시장은 대부분 올랐다는 점도 기대감을 갖게 한다. 아래 그림을 보면 중간선거 이후 통상적으로 10% 이상 상승했다. 아니 벌써 중간선거 중간선거 결과가 미국시간으로 오늘(11월 8일) 발표된다. 금번 중간선거는 과거와 달리 기대감이 그리 크지 않다. 역사적으로 주식시장은 집권당에 상관없이 중간선거 이후 부양 정책 모멘텀에 대한 기대로 전반적인 상승 흐름 유지하였다. 3개월 내 대략적으로 +10~15% 내외 수준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증시의 상승폭이 예년 중간선거 시즌

&lt;시장&gt; 연준과 헤어질 때,,, 원 달러 환율 하락세. 외인 매수 [내부링크]

지금 국내 증시는 외국인이 이끌고 갑니다. 오늘도 코스피, 코스닥에서 매수 중입니다. 환율 지표도 중요합니다. 원 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 중입니다. 다행입니다. 엔화 환율도 하락세로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사단이 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중간선거 결과는 공화당 우세입니다. 정치 지형이 바뀌면서 러-우 전쟁 양상도 변할지 봐야죠. 마지막으로 일본에서 강력한 환율 개입이 미국정부에 부담으로 작용 중입니다. 엔화 약세가 심화되면 일본은 미국채를 시장에 내던질 겁니다. 그럼 미국채 수익률 상승하게 됩니다. 일본이 미국채 최대 보유 국가인데 일본마저 미국에 등 돌리면서 엔화 방어에 나선다면 미국 입장에서 당황스러운 부분입니다. 같이 죽자! 비-미국에서는 금리 속도 조절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미국도 동참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고 킹달러가 지속될 경우 미국채 시장은 폭탄 세례 맞을 수 있습니다. 최근 달러 강세가 누그러진 이유입니다. 원 달러 환율 1400원

&lt;시장&gt; 원 달러 환율 급락, 외국인 3,800억 순 매수 [내부링크]

공화당이 상하원 장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미국의 재정확대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중국의 방역 규제 완화도 이슈다. 위험선호 심리가 되살아 나면서 환율이 크게 하락했다. 외국인들은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3800억 원 순 매수. 10월 CPI가 7%대로 낮아진다면 12월 FOMC에서 빅 스텝 가능성이 높다. 원 달러 환율 추이 원달러 환율 이틀 새 34원 급락…1380원대 마감 뉴시스 2022.11.08. 오후 3:46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앞두고 위험선호 심리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급락하는 등 한달 반 만에 1380원대로 내려섰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01.2원) 보다 16.3원 급락한 1384.9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7.2원 내린 1394.0원에 개장했다. 지난 4일 종가에서 불과 2거래일 만에 34.3원이나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1380원대에 마감한 것은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

&lt;뉴욕 증시&gt; 가상화폐 급락 불구 선거 기대감에 상승 [내부링크]

가상화폐 시장이 요동쳤다. 비트코인이 12% 하락했다. 그러나 증시는 장중 변동성이 컸지만 상승마감했다. 공화당이 중간선거 승리시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 비트코인 일간차트 / 금리인상의 약한 고리가 끊어지는 상황이다. "공화당 이긴다" 기대감에 美증시 3일째↑ 머니투데이 2022-11-09 07:31 미국 중간선거일,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8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33.83포인트(1.02%) 오른 3만3160.83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1.31포인트(0.56%) 오른 3828.11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51.68포인트(0.49%) 오른 1만616.20으로 장을 마쳤다.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4.216%로 출발한 10년물 국채금리 수익률은 4.145%로 하락했다. 월가 "공화당 승리 시 증시 호재" 뉴욕증시 3대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이날 치뤄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을 탈환하고, 상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뱅크런 발생한 이유 [내부링크]

FTX는 세계 2위 가상화폐 거래소인데 자체 토큰 FTT를 발행했다. 이를 알라메다가 대거 인수했다. 알라메다는 FTT를 담보로 각종 일을 벌였는데 FTT 가격이 하락하면서 재무 상태에 문제가 불거졌다. 그런데 문제는 FTX가 알라메다에 대출을 했을 가능성이 거론되었다. 따라서 알라메다 부실은 곧바로 FTX 자금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자 투자자들이 FTX 거래소가 망할 수도 있다면서 자금 인출을 하기 시작하는 뱅크런이 발생했고, FTX는 자금 인출을 정지시켰다. 이러한 사태의 원인은 가상화폐 FTT 가격 하락에서 기인한다고 봐야 한다. 연준에서 QT를 단행하고 있어서 자금줄이 말라가는 상황에서 금리까지 오르고 있자 가상 자산 시장이 무너지고 있다. 세계 1위 바이넨스에서는 FTX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지만 구속력이 있는 것이 아니다. 실사를 해서 인수를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 바이넨스가 뱅크런이 번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서둘러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지만 투자자들

원 달러 환율이 하락한 이유는? [내부링크]

11월 FOMC 이후 달러화가 약세로 기울고 있다. FOMC가 매파적 결정을 했음에도 그렇다. 이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가능성으로 풀이된다. 공화당은 재정지출을 줄일 것이고 이는 국채금리 하락으로 달러화 약세를 끌어낼 가능성이 높다. 또한 글로벌 자금이 중국을 팔고 대안으로 한국을 사는 상황도 원 달러 환율 하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일본의 엔화 방어도 달러 약세 요인이다. 미국이 계속 킹달러를 고집할 경우 일본은 미국채를 팔아 치울 것이고, 이는 미국 재정정책에 타격을 가할 것이다. 미국 입장에서는 킹달러 문제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 증시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 2400포인트를 넘어서는 중이다. 원 달러 환율도 3일 연속 큰 폭 하락세에 있다. 원 달러 환율 최근 3개월 추이 매파적 11 월 FOMC 회의 결과에도 달러화 약세 - 금리 인상 사이클 중단 및 미국 중간선거 기대감 미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에도 불구하고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

&lt;경제&gt; 23년 금리 전망 - 약세 끝이 멀지 않았다. [내부링크]

올해 국채에 투자했을 경우 투자수익률이 -16%이다. 이는 볼커의 채권 대학살 때보다 더 심하다. 하락할만큼 하락했다. 자동차와 상품 물가는 하락하기 시작했다. 임금도 고점을 찍기 시작 끈적끈적한 물가인 주거비도 상승세가 둔화되는 중이다. 주거비는 시차가 있기 때문에 내년 1분기 이후부터 본격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이다. 금리인상 속도가 이번처럼 가팔랐던 적이 없었다. QT로 유동성이 줄기 시작했다. 채권 수급 측면에서도 강세요인이 있다. MMF잔고가 많고 역레포금리가 높은 상황이다. 역레포에 파킹된 단기자금이 많다. 적정지준금 수위와 QT 종료 가능성 적정 지준금은 GDP 성장률에 연동되는 개념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QE나 QT가 없다고 가정하면 연준 부채 항목의 총합은 제로섬 게임이며 또 다른 부채 항 목인 유통 화폐 역시 GDP 성장률과 같은 속도로 증가한다는 점이다. 즉, 실제 지준금은 유통 화폐 증가율(=GDP 성장률)만큼 감소한다. 지준금이 적정 지준 수준에 완전히 닿

이번 주, 중간선거 및 10월 CPI 발표 [내부링크]

이번 주는 8일 미국 중간선거가 있습니다. 판세는 공화당으로 기우는 모습입니다. 하원은 공화당 몫인 듯하고 상원은 박빙입니다. 하원을 공화당이 가져가는 것만으로도 바이든 정권은 향후 고전이 예상됩니다. 하원은 예산편성 등을 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정부 사업이 제동이 걸릴 수 있습니다. 10일에는 10월 미국 CPI 발표가 있습니다. 높게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간선거와 CPI는 시장이 이미 80% 이상 답을 알고 있는 이벤트입니다. 한국 증시에 외국인 자금 유입이 지속되느냐 문제가 더 중요한 사안입니다. 지난주 외국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1.4조 원 순 매수했습니다. 이번 주는 어떨까요? 낙폭과대, 성장성, 실적 호조 등 재료를 갖춘 2차 전지 주들을 외국인이 매수 중입니다. 외국인 매수세가 코스피 좌우... 美 중간선거 결과도 주목해야 파이낸셜뉴스 2022-11-06 18:25 글로벌 증시를 억눌러 온 불확실성에도 지난주 국내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외국인 매수세가 대거 유

&lt;경제&gt; 노동력이 사라졌다. 기업들 대책은? [내부링크]

끈적끈적한 물가란 무엇인가? 트럼프와 코로나로 인해 미국에서 이민자가 급감했다. 미국의 강점은 탄탄한 인구피라미드였다. 이제는 이를 바랄 수 없다. 베이비 부머는 이미 대거 은퇴했다. 인건비를 끈적끈적한 물가라고 한다. 유연하게 잘 떨어지지 않는다. 왜 그런가? 노동력의 대거 퇴장 때문이다. 코로나도 공짜 돈을 많이 줘서 아직도 소비는 줄지 않고 있다. 곳간이 비어야 일할 상황이다. 정리하자면 미국의 인건비가 물가 상승 문제에서 중요한 부분인데 이걸 개선하는 것이 당장은 쉽지 않다. 사라진 노동력이 돌아오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어쩌면 인건비 발 고물가를 상당 기간 각오해야 할 수도 있다. 당장 기업들 채산성이 문제다. 아래 기업의 비용구조를 보라. 인건비가 57%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은 서비스 산업이 많기 때문이다. 인건비가 고공행진하면 순이익이 높아지기 힘든 구조가 아닌가? 유연한 물가(황토색)는 상승률이 꺾인 모습이 역력하다. 그러나 끈적끈적한 물가(은색)는 여전히 상승 중이

중간선거 이후 대체로 증시 상승, 올해도 통할까? [내부링크]

중간선거가 증시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체적으로 중간선거 이후 주가는 올랐다. 이번에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확률이 더 높아질 수 있겠다. 미국에서 우크라이나에 휴전 협상을 압박한다는 소식도 있다. 미국과 유럽은 전쟁 피로감이 높아지는 중이다.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승리, 중국의 방역 규제 완화, 러-우 전쟁 돌파구 등이 마련된다면 증시 환경에 우호적인 상황이 마련될 수도 있다. 美 '중간선거후 증시 상승' 법칙 이어갈까 서울경제 2022.11.06. 오후 6:14 불확실성 해소로 예전엔 올랐지만 인플레로 재정지출 확대 어려워 과거 공식 또 적용될지는 미지수 미국 중간선거가 끝나면 정치적 불확실성이 사라지면서 미국 증시는 어김없이 상승세를 보여왔다. 5일 US뱅크가 1962년 이후 현재까지 16번의 중간선거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중간선거 직전 12개월간 S&P500지수는 평균 1.0%가량 빠지다가 선거 이후 극적인 상승세로 돌아섰다. 선거 직후

&lt;경제&gt; 가계부채와 변동금리 역습.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론 [내부링크]

캐나다, 호주, 노르웨이에서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이 단행되고 있다. 이들 3개국 공통점은 아래 그림에서 알 수 있듯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높고, 가계부채비율이 높은 나라들이다. 즉, 금리를 올리면 가계가 큰 문제에 봉착되기 때문에 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릴 상황이 아닌 것이다. 이들 나라와 한국도 유사하다. 한국의 가계부채 비율과 변동금리 비중이 최상위 국가들과 비슷하다. 여기에 더해서 한국 가계 자산에서 부동산 비중이 전 세계 최고 수준이다. 어쩌면 한국이 변동금리에 가장 취약한 국가라고 할 수 있다.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높고 가계부채 비중이 높은 교집합을 가진 나라가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나섰다. 캐나다, 호주, 노르웨이다. 한국도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어려운 나라에 속한다. 과연 미국이 인플레 잡겠다면서 나 홀로 금리를 올릴 수 있을까? 미국은 가계부채 측면에서는 디레버리징이 어느 정도 되어 있지만 국채금리 상승은 곧 미국 경제에 심대한 파장을 몰고 올 수 있는 사안이라는 점을 인

&lt;경제&gt; 재무부 국채 바이백은 QE 효과 [내부링크]

시장에 돈이 풀리면 이것이 양적완화, QE라고 한다. 연준이 시장에 유통되는 국채를 사면 시장에 돈이 풀리고 연준 내에 국채가 증가한다. 이렇게 되면 시장에 유동성이 많아지고, 달러 약세가 진행된다. 그런데 지금은 양적 긴축 QT 상황이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 미국채 유동성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아침에 글을 썼으니 참고하자. 미국 정부에서 국채 유동성을 늘리기 위해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고, 이때 킹달러 효과가 누그러질 수 있기 때문에 주목해야 한다. 미국정부는 국채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몇 가지 수단을 갖고 있다. 그중 하나가 TGA이다. 연방정부가 연준에 계좌를 갖고 있고 거기에 있는 현금이다. 부채한도 협상이 더디면 이 자금을 풀면 시장에 유동성이 증가한다. 약 6천억 달러다. TGA를 푼다는 것은 재정 긴축을 한다는 이야기이고 이때 강달러가 약 달러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재정긴축과 달러 강세는 역상관이다. 그다음으로 재무부는 국채를

&lt;독서&gt; 니체 - 인간 말종에서 위버멘쉬로 [내부링크]

"오늘 행복하지 못하면 영원히 행복하지 못한다" 니체는 인간을 미완의 존재로, 하나의 가능성으로 봤다. 해서 인간은 하나의 과정이다. 짐승에서 위버멘쉬로 가는 과정적 존재로서 인간. 천 길 낭떠러지 위에 걸려 있는 밧줄을 타고 나아가야 하는 인간. "저편으로 건너가는 것도 위험하고 건너가는 과정, 뒤돌아 보는 것, 벌벌 떠는 것도 위험하며 멈춰 서 있는 것도 위험하다. 사람에게 위대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목적이 아니라 하나의 교량이라는 것이다. 사람에게 사랑받을 만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그가 하나의 과정이요 몰락이라는 것이다. " 니체는 인간이 지향해야 할 위버멘쉬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간은 끝없이 자기극복을 통해 위버멘쉬가 되어야 한다! 니체는 인간이 위버멘쉬에 이르는 과정을 3가지 비유를 통해 말한다. 짐승(원숭이) - 인간 - 위버멘쉬 낙타-사자-어린아이 인간 말종 - 보다 지체 높은 인간 - 위버멘쉬 낙타 - 사자 - 어린아이 비유는 너무도 유명한 비유다. 낙타는 초월적 이

&lt;주간 시장&gt; 외인 수급 지원으로 코스피 지수 상승 [내부링크]

주간 단위로 코스피 지수 +3.5%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0.9% 상승. 코스피가 더 강하게 오른 이유는 외국인 자금 유입 때문입니다. 코스닥은 아무래도 금리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 주간차트 / 2300을 깨고 내려갔다가 다시 2300을 회복했습니다. 이제 2400포인트가 경기선인 120일선입니다. 여기를 넘어 준다면 의미 있습니다. 11월 FOMC는 파월의 말장난으로 끝났고 미국 증시는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그런데 코스피는 이틀 합산하면 올랐습니다. 상대적으로 강세인 이유는 외국인 자금이 코스피를 샀기 때문입니다. MSCI 추종 글로벌 자금이 중국 비중을 줄이고 한국을 늘리는 모습입니다. 미중 싸움 영향입니다. 이제 빅 이벤트 하나가 종료되었습니다. 파월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부추겨서는 안 되니깐 최종 금리를 5%까지 올리는 것을 고려하겠다고 하면서 금리 인상 속도는 검토해 볼 만하다면서 양다리 걸치는 말을 했습니다.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 사이

&lt;뉴욕 증시&gt; 유가 급등에도 중국발 호재에 상승 [내부링크]

악재와 호재가 있었지만 호재가 이겼다. 국채수익률 상승, 10월 비농업 일자리는 크게 늘면서 악재였다. 유가도 90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실업률이 높아졌고 중국에서 리오프닝 기대감이 작동했다. 블룸버그는 “제로 코로나 정책에 대한 중국 사람들의 불만이 높고, 당대회도 끝났기 때문에 제로 코로나 정책 폐기 시점을 공산당 지도부가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에 중화권 증시도 급등했다. 이로 인해 위안화 환율 강세, 원화 환율 하락이 동반되었다. 이제 미국 금리 인상 악재가 중국발 리오프닝 호재로 희석될지 봐야 할 국면이다. 국채금리 상승, 고용 호조, 유가 급등 등 악재가 나와서 미국 증시는 상승 요인이 없었지만 중국발 호재가 작용하면서 주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금리 불안' 털고 美증시 상승...'호실적' 스타벅스 8%↑ 머니투데이 2022-11-05 06:42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10월 고용보고서를 저울질 했던 시장은 오후들어 강세로 돌아섰

&lt;11월 FOMC&gt; 파월 매파 본색 여전, 기술주 큰 폭 하락 [내부링크]

파월이 인플레이션 잡기 위해 금리를 계속 올리겠다면서 최종 금리 수준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증시는 급락으로 돌아섰다. 파월의 태도는 변한 것이 없었다. 오히려 최종 금리 수준이 높아질 수 있다는 발언을 하면서 투자자들이 바라는 피벗 가능성을 꺾어 버렸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12월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파월 특유의 어법이다. 실질적인 악재를 내놓고 립 서비스로 호재로 해석될만한 것을 내놓으면서 악재를 무마하려는 태도. 이게 종종 시장에 하루 정도는 먹혔지만 이번엔 통하지 않았다. 12월에 금리를 50bp 인상으로 한들 계속 금리를 올릴 것이라면 조삼모사가 된다. 시장은 최종 금리가 더 높아진다는 것에 주목했지 12월에 50bp로 올리는 것을 호재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시장은 연준이 12월에 50bp를 올린 후에 금리 인상이 경제지표에 어떤 영향을 줄지를 보면서 지켜볼 시간을 갖기를 바랬다. 이것이 피벗이다. 그런데 파월은 12월에 50bp를

FOMC, 최종금리 5% 상향 가능성에 대해 [내부링크]

연준은 인플레이션 지표가 확실하게 꺾일 때까지 금리를 올리겠다는 생각을 고수했다. 여차하면 최종 최고 금리 수준이 5%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싹을 꺾어버리겠다는 단호한 의지다. 더불어 경기 침체를 각오하더라도 인플레 잡는데 중요한데 경기 침체를 각오하고 있다는 것이 연준의 시각이다. 이미 경기 선행 지표들은 꺾이는 모습이 역력한데도 연준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겠다고 한다. 현재 순간에 완화적인 정책으로 선회할 경우 그간의 정책 효과를 잃는다는 이야기다. 볼커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것. 볼커 시절과 현재는 인플레이션율이 높다는 것은 같지만 경제여건이 판이하게 다르다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파월의 고집은 꺾이지 않았다. 11 월 FOMC 회의에서는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한 3.75~ 4.00%로 결정했다. 결정은 만장일치였고, 인상의 근거는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이었다. 파월의 발언은 당사 예상대로 매파적이었다. 연준은 속도 조절 가능성을 명확히

10월 FOMC, 매파적이었으나 속도 조절은 시사. [내부링크]

파월이 매파 본색을 철회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시장은 기술주가 큰 폭 하락했지만 오늘 한국 증시는 오전에는 낙폭을 줄이는 중입니다. 나스닥 선물도 소폭 상승세로 반전. 우선 파월 입장에서 피벗이라는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전환하기엔 고용이 너무 좋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완화 시그널을 줬다가는 인플레 기대 심리를 더 부채질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우려한 것입니다. 근원물가가 하락하려면 주택가격 및 주거비가 하락해야 합니다. 반면 물가지수에 영향이 큰 주택 가격은 하락세로 접어들었습니다. 내년엔 근원 CPI에 영향을 줄 지표입니다. 그러나 파월은 주택 가격 꺾이는 것보다 고용지표를 더 중요시했습니다. 다만 속도조절을 시사한 것은 연준에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연준 내부에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도 나온 마당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연준은 경기상황에 대해 고려하면서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금리 상단을 5%까지 열어놓겠다는 듯한 발언도 했습니다. 이전보다

&lt;뉴욕 증시&gt; 매파 연준 충격으로 시장 약세 국면 [내부링크]

파월이 매파적 발언을 하자 주가가 연일 하락세에 있다. 국채 2년 물 금리가 무려 4.7%를 기록했다. 금리 오르니 시장이 전체적으로 빠지지만 다우와 기술주는 하락 강도가 다르다. 시클리컬과 가치주들이 모여있는 다우지수 소속은 상대적으로 덜 빠지면서 선방 중이다. 반면 나스닥에 속하는 기술주는 큰 폭 하락세에 있다. 금리 상승기에는 가치주(=PBR 낮은 종목) 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뉴욕증시 일일 동향 중간선거가 코앞이다. 민주당에서는 파월이 비둘기적인 입장이 되어주는 게 좋았을 것이다. 이제 중간선거가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연준發 쇼크 지속, 美증시 4일째↓...국채금리·달러↑ 머니투데이 2022-11-04 06:21 뉴욕증시가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전날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예상보다 강한 매파적 기조를 확인한 시장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3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46.51포인트(0.46%) 내린 3만2001.25로 마감

2차 전지 주요 기업들 전망 [내부링크]

지금 시장의 주도주는 2차 전지 배터리, 소재주 들입니다. 3분기 실적도 좋았습니다. 경기가 둔화되더라도 전기차 산업은 성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IRA 관련해서 광물자원 확보에 강점이 있는 포스코케미칼, 하이 니켈 관련해서 LG에너지솔루션, 엘엔에프, 지주사로서 에코프로 등을 중심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석유화학 (Neutral) Cycle Trough 2022년 석유화학은 예상외 대외변수 발생(유가, 인플레이션, Covid-19 봉쇄 장기화)으로 업황 부진 장기화 2023년 하반기 기점으로 석유화학 Cycle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둠 Cycle 반등의 배경은 (1) 유가 전망치 하향(WTI유가 75~85달러/배럴로 투입원가 부담완화), (2) 수요 기저효과(중국의 Covid-19 봉쇄조치 및 민간수요 개선, 제품별 재고 Re-stocking 수요 가시성) 에틸렌 등의 주요 제품별 증설 규모는 2024년부터 점진적 축소됨에 석유화학 수급 건전성 높아져, 순수 NCC 턴어라운드

&lt;경제&gt; 인플레이션을 화폐적 측면에서 볼 경우 [내부링크]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오르는 현상입니다. 왜 물가가 오를까요? 우선 물가가 무엇인지 봅시다. 물가는 물건값입니다. 화폐로 환산됩니다. 빵 가격이 1000원 하다가 1200원 하면 물가가 20% 올랐다고 합니다. 빵 가격이 오르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1) 빵 수요는 일정한데 빵 공급이 줄어들 경우 (코로나가 와서 공급 병목현상) 2) 빵 공급은 일정한데 빵 수요가 증가해서 (정부가 공짜 돈을 뿌려서) 최근에만 국한해 봅시다. 빵 수요가 줄었다는 말은 GDP가 감소했다는 말로 생각해 봅시다. 아직 연간으로 마이너스는 아닙니다. 증가율은 낮아진 것은 확실합니다. GDP는 수요나 공급 관점에서 똑같습니다. GDP가 100이라면 수요도 100이고 공급도 100이라는 겁니다. 여하튼 최근에 빵 수요와 공급은 예전보다 증가율이 줄었지만 절대 수량으로는 증가해 왔습니다. 실질 GDP는 물가 상승을 감안하지 않은 것입니다. 빵 생산량이 얼마나 늘었느냐를 보는 겁니다.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중국증시, 코로나 방역 완화설로 상승세 [내부링크]

중국이 방역 완화한다면 이는 큰 호재다. 과연 어떻게 진행될지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그냥 설일 수도 있지만 지금 중국경제도 방역규제를 지속하기엔 어려움이 많은 상태다. 성장률은 떨어지고 인민들 불만은 증가하고 있다. 중화권 지수 급등세 (11/4 1시 반 현재) 중국증시, 코로나 방역 완화 움직임 속 '장중 2%대 급등' 일본증시, 전날 휴장분 반영 '장중 급락'...코스피는 장중 2330선 회복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4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혼조세를 기록 중이다. 중국증시는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 기대감 속에 장중 급등하는 반면 일본증시는 전날 휴장분을 반영하며 급락세로 움직이고 있다.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분(현지시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47% 뛰어오른 3071.98을 기록 중이다. 전날보다 0.03% 내린 2997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오름폭을 확대 중이다. 전날 상하이지수는 당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유지 발언에 0.2

&lt;경제&gt; 주담대 9% 까지 오를 수 있다. [내부링크]

주택담보대출금리 레인지가 7.5%에서 4.9% 수준이다. 신용도가 좋은 사람들이야 낮은 금리로 받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7% 이상 금리가 적용된다고 봐야 한다. 미국도 이미 모기지 금리가 7%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서브프라임 사태 보다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에서도 주택 가격 하락이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연말까지 4.5%까지 올리고 내년 3월 경이면 5%가 금리 인상 정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그렇다면 한국도 미국과 1% P 정도 차이 날 수준인 4%까지는 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보다 1%P 올린다는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주담대도 9% 수준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담보대출로 주택을 구입했을 경우 9% 이자를 감당하는 것이 쉬운 상황이 아닙니다. 금리 오르기 전에 3.5%에서 5% 금리였는데 거의 두 배 수준입니다. 그 당시엔 주택 가격 상승이라는 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주택 가격이 하락하면서 금융비용을 더 크게 부담해야 하니 힘이 빠지게 됩

&lt;경제&gt; 금리 올리면 국가채무가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될 수 있다. [내부링크]

금리와 국가채무와 재정정책 연결고리 연준이 금리를 계속 공격적으로 올려서 인플레이션을 잡을까? 파월이 과거 70년대에 볼커가 했던 실수를 하지 않겠다는 말을 했다. 간단히 말해서 금리만 올리면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고, 경기 침체가 올 가능성이 있지만 회복 가능하다,라는 이야기다. 그런데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 될 한 가지가 있다. 70년대와 2020년대는 국가부채 수준에서 완전히 다르다. 아래 그림을 보라 70년대 주요국가 국가채무비율이 20 ~ 40% 수준이었다. 지금은 100% 넘는 국가들이 많다. 이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볼커 때 강력하게 금리를 올려서 인플레이션을 잡으면서 경기 침체가 왔었다. 정부가 이후 재정정책을 통해 돈을 풀면서 위기를 빠져나올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국가채무가 높은 상태라서 재정정책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극단적인 국가가 일본이다. 일본은 앞으로 재정정책이 점점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 세수의 30%를 국채 이자 지급에 써야 한다. 세금

&lt;경제&gt; 기업부채 쾌속 증가, 재무상태 부실기업 투자 위험. [내부링크]

한국 가계부채 (GDP 대비) 비율이 전 세계 1위이다. 금리가 상승하고 주택 가격이 하락할 경우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기업 부채도 만만치 않다. GDP 대비 기업 부채 비율이 전 세계 상위권이고 부채 증가 속도로 가파르다. 한국은 정부 부채 비율만 양호하다. 물론 공기업 부채까지 정부가 책임 저야 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할 경우 GDP 대비 80% 정도 된다. 낮은 수치가 아니다. 국가 총부채 = 정부 부채 + 가계부채 + 기업 부채 + 금융부채 이 관점에서 보면 한국은 일본, 영국에 이어 세계 3 ~4 위 수준 정도다. 금리 인상기에 한국경제가 얼마나 취약한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다. 무역적자 상태가 이어지고 있고 이는 곧 기업실적 악화로 연결될 것이다. 가계부채 못지 않게 기업부채도 문제점이 드러날 것이다. 최근 레고랜드 사태로 기업들 자금난도 가중되고 있다. 주식투자자들은 앞으로 재무제표를 보고 부채비율이 높은 종목은 무조건 제껴야 한다. 현금흐름이 좋지

&lt;뉴욕 증시&gt; FOMC 경계 속 눈치보기 [내부링크]

중간선거를 앞두고 FOMC에서 고도의 정치적 결단을 해야 할 입장이다. 매파적 입장도, 비둘기적 입장도 어려운 상황이다. 줄타기가 필요하다. 투자자들과 정치인들,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 사이에서 절묘한 균형을 취해야 한다. 10월 한 달간 미국 증시는 대차게 올랐다. 다우지수는 월간 14% 상승했다. 이제 파월의 코멘트가 연말 장세 향방을 가를 것이다. 중간선거 결과도 중요하다. 10월에 다우지수에서 대찬 반등이 나왔다. 1970년 이래 최대 반등 폭이다. 왜 금리를 올리는데 다우지수가 올랐을까? 성장주보다 가치주가 앞으로 더 각광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시장의 진단? 금리 상승이 가치주 편? 가치주는 저PBR, 현금흐름이 우수한 기업 입니다. 금리 발표 'D-2'…연준 눈치 보는 美 증시 '하락' 머니투데이 2022-11-01 07:02 10월 마지막 거래일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결정을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3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유로존, 금리 올려도 물가 못 잡는다? [내부링크]

10월 유로존 물가는 10.7% 상승했다. 에너지 가격 때문이다. 발트 3국은 20%대 상승률. 유로존 물가는 아직 고점이 확인되지 않았다. 오히려 더 오르고 있다. 에너지 가격 때문이다. 정부에서 나서서 에너지 비용을 보조해준다. 유럽 국가들 재정 악화가 시작되고 있다. 영국에서 먼저 탈이 났지만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등은 당장 문제가 발생해도 하등 이상할 것이 없는 국가들이다. 유럽의 물가는 정점을 확인되지 않았다. 미국은 고점대비 소폭이나마 하락했다. 유럽은 아직이다. 인플레이션이 비용상승 요인 때문에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금리 올려서 수요 죽인다고 해결될 사안이 아니다. 이런 비용상승 인플레이션 하에서 금리인상은 인플레는 잡지 못하면서 수요를 위축시켜서 경기침체를 가속화시킨다. 즉, 스태그플레이션이 오는 것이다. 독일은 1920년대에 하이퍼인플레이션 악몽이 있기 때문에 물가상승에 대해 극도로 공포감을 갖고 있다. 타이트하게 재정을 운용해왔지만 다시 전쟁 때문에 물가가 두

유럽 천연가스, 내년이 더 문제다. [내부링크]

천연가스 가격이 안정되었고 유럽 국가들은 가스 비축률이 90% 이상이니 별 걱정 없다? 과연 그럴까요? 근시안적 발상입니다. 올해는 무난히 넘길 수 있어도 내년에 더 큰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러시아 파이프라인을 통해 유럽에 유입된 물량입니다. 유럽은 러시아가 가스 줄이기 전에 열심히 비축해서 재고를 채웠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겨울나기 걱정 없습니다. 그런데 내년은 어떨까요? 천연가스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유통됩니다. PNG와 LNG입니다. PNG는 러시아 노르드스트림 처럼 파이프라인을 통해 기체 상태로 유통합니다. 반면 LNG는 선박을 이용해서 유통합니다. 가스를 액체 상태로 만들어 유통합니다. 그간 유럽은 값싼 러시아산 PNG를 사용했습니다. 이제 내년부터는 LNG를 써야 합니다. 가격은 LNG가 운송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LNG는 액체 상태니깐 이걸 다시 가스 상태로 바꿔야 합니다. 즉, 천연가스-> 액화 -> 운송 -> 다시 기화,,,

증안펀드 조성 끝났지만 투입은 미정 [내부링크]

10.7조 원 규모 증안펀드 조성을 끝냈다. 그러나 투입 일정은 미정. 주로 코스피 200 ETF를 살 예정이니 대형주가 투자대상이다. 2000포인트가 깨지는 험악한 상황이 오면 자금을 투입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에 앞서 공매도 금지 등 조치가 있어야 하는데 이걸 할 생각은 없는 듯. 최근 지수가 2300을 넘어섰기에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는 차원이라고 보면 되겠다. 규모도 크지 않고 하니 큰 기대를 갖기는 어렵다. 10.7조 증안펀드 조성 완료…"시장 마비 때 즉각 투입" 한국경제 2022.11.01 14:01 5대 금융 지주 등 이사회 출자금 의결 지난달 31일 증안펀드 투자관리위원회 첫 회의 열려 "구체적인 투자 시점 밝히긴 어려워" 증시 반등 구간에선 자금 투입 안 할 듯 지난 9월 말 시작한 증권시장안정펀드 재가동 작업이 지난주 마무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주식시장이 급락하고 패닉 장세가 나타날 경우 곧바로 펀드 자금을 투입해 변동성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다만 최근

&lt;뉴욕 증시&gt; FOMC 발표 앞두고 숨죽이는 행보 [내부링크]

특별한 이슈는 없었다. FOMC 발표가 한국시간 11월 3일 새벽이다. 연준이 12월에 얼마만큼 금리를 올릴지 여부가 중요하다. 월가에서는 파월의 사퇴설이 나오고 있다. 파월이 실수한 부분은 금리를 올려야 할 때 미적거리다가 지나치게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이면서 자산 시장이 경착륙하고 있는 부분이다. 물론 파월은 버냉키와 옐런이 싼 똥(지나친 양적 완화)을 치우는 악역을 맡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도 파월이 잘한 것 같지는 않다. 세상을 누가 지배하는가? 정치인인가? 자본인가? 월가는 자신의 이익을 훼손하는 상황을 방치할까? 월가는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라고 주문하고 있다. 민주당에서도 속도 조절을 주문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아직도 꺾이지 않지만 정치인들은 자신의 표를 걱정하고 월가는 자신의 이익이 줄어드는 것을 걱정한다. 파월의 입지가 좁아진 것이다. 파월은 자신의 목이 달렸기 때문에 몸보신도 생각할 것이다. 오늘 밤 파월의 줄타기가 볼만하겠다. 뉴욕증시는 소폭 하락

글로벌 자금이 중국, 대만 팔고 한국을 산다? [내부링크]

센티먼트가 변하고 있다. 킹달러가 누그러지고 안전자산 선호에서 벗어나는 중이다. 그리고 중화권 매도 한국 매수 움직임이 감지된다. 중요한 것은 글로벌 자금이 요즘 중국 대만 비중을 줄이면서 한국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는 점이다. 아래 그림을 보라. 대만을 지속 매도 중이나 한국은 고개를 들고 있다. 이는 대만이 중국과 전쟁할 경우 리스크를 글로벌 자금이 우려한다는 시각도 있다. 이렇게 중국과 대만에서 빠져 나온 자금이 한국을 살 경우 시총 대형주가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갑자기 바뀌어버린 이머징 시장 內 센티먼트 분명 전반적인 실적의 변화는 나타나고 있지 않다. 다만 시장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음을 느낀다. 펀더멘털보다 센티먼트 위주로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데, 1) 극심한 안전선호의 해빙, 2) 이머징 안에서 중화권과 그렇지 않은 지역의 차별화된 선호 등 이다. 먼저 극심한 안전선호의 해빙은 10월 중순 달러인덱스가 113에서 현재 111.5까지 하락하였고, EMBI+ 지수가 4

2차전지 장비 및 리사이클링 관련주 [내부링크]

소재주들 시총이 크게 늘어났지만 장비주들은 고전중이다. 4분기부터 내년까지 본격적인 장비 입고 시간이 오고 있기에 나아질 업황을 보여줄 것임. 그리고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관련주도 급등 후에 조정국면에 돌입. 리사이클링 산업은 성장할 수밖에 없는 트렌드이기 때문에 지속 관심 가져야. 2023년 고품격 성장 카테고리 ‘2차전지 장비’ 2023년 ‘2차전지 장비’를 투자 유망 카테고리로 제시한다. 글로벌 친환경 정책 및 배터리 업체의 투자 확대 속 고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2차전지는 업종內 안정적인 성장이 담보된 섹터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도 충분하다. 최근 2년 소재 업체 대비 장비사 시가총액 비율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상태다. 소재사들은 초기 고정비 커버, 물량 증대, 판가 상승으로 최고 실적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장비사들은 설비 인도 지연, 블루오벌SK 등 투자 발주 연기 등으로 주가 모멘텀 부재를 겪었다. 2차전지 장비의 성장성에 주목할 타이밍이다. 1) 기술 경쟁

에너지·난방비 급등, 유럽 전역 시위 확산 [내부링크]

미국은 그간 600억 달러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했다. 이중 200억 달러는 군사장비, 400억 달러는 인도주의 차원의 지원이다.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할 경우 우크라 지원은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 미국이 우크라이나 ATM기냐는 비아냥이 정치권에서 일고 있다. 유럽은 우크라이나 지원해 주면서 동시에 천연가스 가격 폭등으로 에너지 비용 급등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유럽인들이 열받기 시작했다. 정치인들이 전쟁 명분을 내세워서 우크라에 돈을 처발처발 하지만 유럽인들은 당장 자기네 살림살이 팍팍하지는 것을 참기 힘들어한다. 전쟁을 멈추게 하는 것은 물가 상승률과 이에 따른 유럽인들 시위가 될 것이다. * 영국 전력 가격 상승률이 장난 아니다. 영국만 그렇지 않다. 유럽 전체가 이와 같은 차트다. 국민들이 에너지 가격을 5배 높은 가격을 부담할 수 없다. 그래서 정부가 나서서 보조금을 주고 있다. 재정 부담이다. 동시에 우크라이나에 전쟁 비용을 주고 있다. 이중 부담이다. 재미있지 않은가

&lt;주간 시장&gt; 연준 금리 조절론 등장으로 시장 안정 가능성 [내부링크]

코스피, 코스닥 모두 주간 단위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주간 지수는 코스피 2.5% 상승, 코스닥 1.9% 상승입니다. * 이번 주 최대 이슈는 미국 연준 내부에서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론이 나왔다는 겁니다. 호주와 캐나다는 이미 피벗을 단행했습니다. 75bp 올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50bp 올렸습니다. 이들 나라는 가계부채가 높은 나라입니다. 금리를 급속도로 올릴 경우 가계부채 부담이 가중되면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를 눈치 봐야 할 상황입니다. 즉, 이제부터는 경기 침체를 생각하면서 금리를 올려야 할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고 지금 같은 속도로 금리를 올리는 것은 명백히 경기에 악영향을 줄만한 상황입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금리 인상 효과는 서서히 옵니다. 금리 올렸다고 당장 인플레이션이 잡히는 것은 아닙니다. 금리 올리고 몇 달을 지켜봐야죠. 그리고 다시 결정해야 합니다. 올해까지 연거푸 금리를 올리면서 연말

9월 PCE 발표, 금리 인상 끝이 보인다? 애플 7% 상승 [내부링크]

연준에서 핵심으로 보는 지표는 CPI가 아니라 PCE이다. 소비지출 지수이다. 물가가 얼마나 상승했느냐 보다 소비지출을 얼마나 했느냐를 중요시한다. 왜? 미국은 소비가 경제의 핵심인 나라이기 때문이다. 소비가 죽느냐 사느냐에 따라 경제가 쇠퇴하느냐 성장하느냐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9월 PCE 지수는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예상치보다 크게 높지 않았으니 시장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여기에 애플의 호실적이 뿜어 나오면서 지수는 급등했다. 목요일은 빅 테크가 망쳤고 오늘은 빅 테크가 시장을 일으켜 세웠다. 실적에 일희일비하는 장세다. 근원 PCE 월간 추이 / 오르는 추세인데 호재로 해석? 시장 예상치보다 높지 않다는 것이다. 연준의 속도 조절론이 나온 이후 시장은 악재를 애써 무시하고 호재를 찾기 바쁘다. 작은 호재라고 민감하게 반응한다. 애플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놨다고 하루에 7% 폭등했다. 호재에 목말라 있는 시장이다. "금리 인상 끝이 보인다" 美 증시 2% UP..

11월에는 가치주가 좋을까? [내부링크]

DB증권 11월 하우스뷰 입니다. 참고하세요 엉클 톰의 생각을 엿봅니다 오늘은 가상으로 월가에 위치한 어느 헤지펀드 매니저의 생각을 엿보고자 한다. 본고에서는 그를 ‘톰’이라고 부르겠다. 톰은 주식시장의 역사에서 투자 대가들이 펼쳤던 무용담을 좋아한다. 그중 두 사람의 운명이 극명하게 나뉜 사례가 떠올랐다. 제시 리버모어는 20세기 초반 모멘텀 투자자로서 명성을 떨쳤지만 1930년대 들어서며 자신의 전략이 통하지 않자 연속된 실패를 겪으며 괴로워했다. 반면 당시 떠오른 투자자는 벤저민 그레이엄이었다. 가치투자 전략을 바탕으로 해당 시기 월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톰은 주식시장의 버블 붕괴 이후 가치투자가 각광받는지 조사했다. 온종일 매달린 결과 해당 현상이 역사적으로 반복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다음날 톰은 이제 가치투자가 각광받을 것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미국 주식시장을 훑어봤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미국 주식 상당수의 밸류에이션이 애매한 수준에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미국 중간선거가 몰고 올 파장 [내부링크]

11월 8일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을 가져갈 확률이 높고 지금은 상원도 공화당에 유리하다는 시각이다. 양원을 모두 공화당이 가져갈 경우 미국의 정책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설령 상원을 민주당이 수성하고 하원만 공화당이 승리하더라도 정책 변화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공화당은 IRA 법안에서 중국산에 대한 엄격한 규제에 대해 반대하고 개정하겠다는 정책을 내놓고 있다. 중국 문제에 대해서도 공화당이 민주당보다 완화적이다. 반면 우크라 전쟁도 공화당은 무조건 퍼주기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결론적으로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IRA 전면 폐기보다는 수정 쪽에 가까우며, 이때 한국 2차 전지, 자동차 산업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 첨부파일 P_Overall_20221031_DB+Financial_819505.pdf 파일 다운로드

11월 FOMC와 피봇 기대감에 대해 [내부링크]

11월 FOMC가 미국 시간 1~2일 개최된다. 한국 증시에는 3일 아침에 영향을 미친다. 지금 시장은 연준의 피봇에 기대를 걸고 있다. 11월은 75bp를 올리더라도 12월엔 50bp로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최근 시장에서 반등이 나오고 있다. 3분기 미국 기업 실적도 빅테크 몇몇을 제외하고는 괜찮은 편이다. 피봇 기대감의 핵심은 주거비 둔화가 내년부터 가능해질 것이라는 점에 근거하고 있다. 지금 인플레이션이 견조하게 진행중이나 근원 CPI 핵심인 주거비가 내년 2분기 부터 꺾일 가능성이 높기에 연말까지 금리를 올린 후에는 지표를 지켜보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의견이다. 그런데 물가 수준 자체가 워낙 높은 상황이어서 섣불리 완화를 천명할 상황도 아니다. 변수는 있다.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가능성,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재정정책 축소 가능성은 금리 하락 요인이다. 그러나 아직은 피봇에 대해 지나치게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다. 물가 수준이 높다는 것이 그

지금이 미국채 투자 적기라는 BoA 진단에 대하여 [내부링크]

경기 침체가 오면 채권 매수, 주식 매도입니다. 안전자산인 채권에 돈이 몰립니다. 지금까지는 주식과 채권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금리 인상 때문입니다. 이제부터가 문제입니다. 금리를 올려서 인플레이션이 잡히면 경기 침체가 올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아래 기사에서 2년 연속 10년 물 국채 투자했을 경우 마이너스 수익률입니다. 역사적으로 미 국채 10년 물 이 3년 연속 마이너스인 경우는 없었답니다. 따라서 내년엔 미국채 투자수익률이 플러스 전환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미국채 수익률과 미국채에 투자했을 경우 수익률은 다릅니다. 미국채 수익률은 미국채 금리라고 생각하세요. 미국채 투자수익률은 투자자 입장에서 수익률입니다. 주식투자 수익률과 같은 개념입니다. 미 국채 수익률이 3%에서 4%로 올랐을 때 미국채에 투자한 투자자들 수익률이 마이너스라는 의미입니다. 전제조건은 경기 침체가 올 경우입니다. 경기 침체가 오면 미국채 금리는 하락하게 되고 이때 국채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이익을

&lt;시장&gt; 단기적으로 안도랠리 가능성 [내부링크]

10월 CPI는 전월대비 오히려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도랠리가 나올 수 있다고 진단하는 배경엔 두 가지 측면을 감안해서입니다. 물가지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주거비와 구인수요 약화 추세입니다. 이 두 가지가 꺾여야만 물가가 꺾입니다. 내년부터 꺾일 가능성이 높아지기에 기다릴 여지가 생긴 겁니다. 또 하나는 킹달러에 대한 반격입니다. 파운드, 엔화에 대한 투기세력 공격에 대해 맞서는 중입니다. 엔화는 정부가 시장개입한 상황이고 파운드도 수상을 새로 선출하면서 반격 중입니다. 위안화도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11월에 75 bp 올리더라도 연말까지는 경기 논쟁이 계속 나오면서 속도 조절이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낙관할 수만은 없고 연말까지는 반등 국면이 나올 확률이 높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일단 안도 분위기: 1) 긴축 전망 소강상태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실적의 조합이 미국 증시를 안도 국면으로 이끌고 있다. 약세장

호주와 캐나다가 피벗을 한 이유 - 가계 부채 부담 때문? [내부링크]

호주와 캐나다가 피벗을 했다. 예상보다 금리를 덜 올린 것이다. 아래 그림을 보면 호주와 캐나다 한국 등이 가계부채 비율이 매우 높은 국가들이다. 금리 더 올렸다가는 가계 이자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ECB도 12월에는 자이언트 스탭이 아닌 빅스탭으로 전환 가능성이 높다. 미국의 3분기 성장률이 2.6%였다. 뜯어보면 수출 증가 때문이었다. 에너지 수출 많이 해서 좋아진 것이다. 소비가 크게 좋아진 것은 아니다. 수출보다는 소비가 증가해야 하는데 4분기는 다시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이 있다. 금리 상승이 가계부채 부담을 가중시킨다면 정치권은 국민들에게 욕을 먹을 것이라서 눈치 보기 하지 않을 수 없고 이는 이미 캐나다와 호주에서 피벗을 한 이유다. ECB 9월에 이어 연속 75bp 인상. 12월에는 50bp로 인상폭 줄일 여지 존재: ECB는 예상대로 주요 정책금리를 75bp씩 인상했다. 예치금리는 1.50%, 재융자금리는 2.00%에 도달했다. 지난 6월 부터 3개월이 조금 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 호실적을 낼 수 있었던 요인은? [내부링크]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그 이유는 1) 환율 효과 2) 가동률 상승 3) 제품 믹스 개선 4) 완제품 매출 증가 5) 삼성바이오에피스 연결 등으로 꼽을 수 있겠다. 일회성 이익이 아니라는 점이 중요하다. 올해는 걱정 없는 실적인데 내년에 성장성이 둔화될 전망이라는 것은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월간 차트 / 일 년 내내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3Q22 Re: 좋을 수 있는 내용은 다 나왔다. 근데 일회성이 아니다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746억원(+49.7% YoY, 이하 YoY 생략), 3,114억원(+86.3%, OPM 46.2%)을 시현했다.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17%, 영업이익은 29%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다. 우호적 환율 효과 (3Q22 평균 환율 1,341원/달러)가 지속된 가운데 1~3공장이 Full 가동을 기록했으며 수익성 좋은 품목 비중 확대에 따른 Mix 개선,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를 포함한 DP(완제의약품

한화솔루션 - 태양광 호조로 최대실적 달성 [내부링크]

3분기 매출 30% 증가, 영업이익 95% 증가. 대단했다. 내년에도 태양광 이익은 70% 이상 증가 전망. 케미칼 부문 실적이 저조한 것이 아쉽다. 주간차트 추이 3Q22 영업이익 컨센 27% 상회. 태양광 사상 최대 이익 덕 3Q22 영업이익은 3,484억원(QoQ +26%, YoY +95%)으로 사상 최대치를 시현했다. 케미칼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덕이다. 태양광 영업이익은 1,972억원(QoQ +460%), 영업이익률은 14.8%(QoQ +12%p)로 모두 사상 최대였다. 전분기 대비 물량의 소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전력난 심화 및 전통 에너지원의 가격 급등에 따라 유럽/미국을 중심으로 판가 상승이 원활하게 나타난 영향이다. 운임비 하락의 원가 절감, 환율 상승 효과도 일부 반영되었다. 케미칼 영업이익은 수요 부진의 여파로 1,197억원(QoQ -48%)으로 큰 폭 감익 되었다. 4Q22 영업이익 전분기와 유사. 태양광은 추가 증

미국 GDP 2.6% 성장, 다우지수 상승 마감 [내부링크]

2개 분기 연속 역성장 했지만 3분기에 연율 2.6% 성장으로 돌아섰다. 예상했던 것보다 살짝 높은 성장이나 4분기에 다시 마이너스 성장 예상이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은 4% 아래로 떨어졌다. ECB도 75bp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美 경제 강하다" 다우↑, 메타發 불안감에 기술주↓ 머니투데이 2022-10-28 07:01 예상보다 강한 미국 3분기 경제성장률에 힘입어 다우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그러나 메타의 어닝 쇼크 여파로 기술주들은 약세를 기록했다. 27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94.17포인트(0.61%) 오른 3만2033.28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3.30포인트(0.61%) 내린 3807.30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178.32포인트(1.63%) 내린 1만792.67로 장을 마쳤다. 국채 금리는 3%대로 하락했다. 이날 4.011%로 출발한 10년물 국채금리 수익률은 3.927%로 하락했다. 3분기 GDP "기대 이상" 이날 월스트리트는

기술주, 실망스러운 실적으로 나스닥 하락 [내부링크]

3분기 기술주 실적 발표에서 알파벳, MS, 메타, 아마존, 텍사스인스투르먼트 실적이 썩 좋지 않았다. 나스닥이 2% 하락한 이유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 실적이 금리인상과 글로벌 경기 부진에 영향을 받고 있음이 드러나고 있다. 달러 강세는 미국 수출 경쟁력 약화를 야기, 무역적자가 증가했다. 국채수익률은 하락세에 있고 12월 50bp 인상 확률이 55%로 높아졌다. 캐나다 중앙은행도 75bp 올린다는 컨세서스였으나 50bp 인상에 그쳤다. 뉴욕증시 일일 동향 뉴욕증시, 기술기업 실적 실망에 대체로 하락…나스닥 2%↓마감 연합뉴스 2022.10.27. 오전 5:41 뉴욕증시가 대표적 기술 기업인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실적에 대한 실망에 대체로 하락했다. 2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7포인트(0.01%) 오른 31,839.11로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8.51포인트(0.74%)

&lt;경제&gt; 연준 피벗 조건과 국채 수익률 문제 [내부링크]

피벗은 금융긴축에서 완화로 방향을 선회하는 것을 말합니다. 글로벌 증시가 간절히 바라는 것은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서 인상 중단 혹은 금리 인하로 입장을 바꾸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이 강하기 때문에 금리 인하는 어불성설이지만 인상 속도를 늦추다가 인상 중단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겁니다. 그런데 요즘 하나의 이슈가 슬그머니 등장 중입니다. 재무 장관 옐런이 언급했지만 미국의 국채 유동성이 상당히 악화되었기에 조치를 강구한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무엇인가? 국채시장에 매수세가 별로 없어서 국채를 현금화하기기 쉽지 않다는 겁니다. 매도자는 많죠. 그런데 왜 이것이 문제가 될까요? 우선 왜 올해 들어 국채시장에 맛탱이가 갔는지부터 알아봅시다. 시장에서 가격이 결정될 때 국채도 빵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빵 가격은 공급과 수요에서 결정됩니다. 국채도 마찬가지라는 거죠. 국채 수요가 공급보다 많으면 국채가격이 올라가는 거고 (=국채 수익률이 떨어지고) 공급이 수요보다 많으면 국채가격은 떨

철학자 김영민 VS 정치사상사 김영민 - 2권의 신간 (적은 생활, 작은 철학, 낮은 공부),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 [내부링크]

동명 이인 김영민 선생님 두 분이 최근 책을 내서 소개합니다. 제가 두 분 모두 좋아해서 이 양반들 책을 대부분 읽었습니다. 철학자 김영민 선생님은 문체가 독특합니다. 쉽게 읽어내려 갈 수 있는 책은 아니고 현미밥 먹듯 곱씹으면서 읽어야 합니다. 천천히, 천천히,,, 읽다가 책을 덮고 생각하다가 다시 읽고,,, 그렇게 따라가다 보면 오래 오래 여운이 남습니다. 엠마뉴엘 레비나스의 '타자의 철학'과 시선이 마주치기도 합니다. * 정치사상사 전공인 김영민 교수는 혜성처럼 등장한 에세이스트입니다. 에세이도 좋지만 최근 이 양반이 쓴 <중국 정치사상사>를 읽고 참 좋았습니다. 어떤 중국 사상사보다 쉽고 유익했습니다. 이번에 낸 책 제목이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입니다. 요즘 주식시장을 보면 허무하기 짝이 없습니다. 허무란 무엇일까요? 인생이 허무하다고 하기도 하죠. 삶에 대한 긍정이 아니라 저주할 때 허무주의가 스며듭니다. 그러니깐 지금, 현재를 부정할 때 허무주의는 태어나죠.

&lt;경제&gt; 연준 속도 조절과 우려 요인 [내부링크]

FOMC를 앞두고 연준에서 속도 조절론이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두 가지 요인을 꼽고 싶습니다. 1) 경기 침체 가능성 2) 국채금리 상승 부작용 인플레이션은 여전하지만 이는 공급 측면에서 문제가 풀리지 않기 때문에 전쟁 중단 없이는 빠른 속도로 떨어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답답한 부분이죠. 그런데 금리를 빠르게 올리자 부작용도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PMI 나 경기선행지수, 주택 가격 하락 등 제반 지표가 경기 우려를 확산시키고 있죠. 연준에서는 그동안 경기 침체를 각오하더라도 인플레 먼저 잡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중간선거에서 민심이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정권이든 경기 나빠지면 표를 얻기 힘들죠. 유럽이나 신흥국에서도 연준을 비난하기 시작했습니다. 킹달러 때문에 죽을 지경이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국채금리 상승할 경우 문제가 의외로 커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이미 영국에서 경을 쳤습니다. 미국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국채금리 상승은

일본 정부 개입에도 엔화 약세 저지 효과 별로 [내부링크]

엔화 약세를 저지하기 위해 일본 당국이 개입했지만 별로 큰 효과는 없는 상황이다. 계속 달러를 팔고 엔화를 매수하는 전략이 가능할까? 달러-엔 일중 추이 엔화 약세의 가장 큰 요인인 미일 금리차가 해소되지 않는 한 엔화 약세는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이고, 괜한 달러 낭비가 아닐까? 만일 환투기 세력들이 정부 개입을 기화로 계속 엔화를 매도할 경우 영란은행 꼴 나는 것은 아닐까? 지켜볼 대목이다. 과거 이름을 날렸던 미스터 엔은 내년말 170엔을 보고 있다. 엔화 약세가 심화되면 한국도 걱정이다. 한국과 일본은 수출시장에서 경쟁이 심한 편이다. 엔화와 위안화 약세는 원화 약세를 불러올 수밖에 없다. 일본 외환보유고가 올해들어 급격하게 줄고 있다. 日 재무상 "엔화 급격한 움직임 용인할 수 없다" 연합뉴스 2022.10.25 10:42 스즈키 순이치 일본 재무상이 엔화의 급격한 움직임을 용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스즈키 재무상은 이같이 말하고 외환시장의 과도한 움

금융시장의 김진태 사태 [내부링크]

앞으로 몇 년간은 이런 일은 비일비재 할 수 있고, 이보다 더한 일들이 벌어질 수도 있으니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있어야 할 듯. 국민소환제가 없는 대의제는 민주주의가 아니라고 어느 정치학자는 이야기했다. 국민들이 자신의 주권을 대의하는 (= 맡기는) 행위를 하는 순간 국민은 주권이 사실상 없게 된다.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 내 생각을 대표하라고 나의 주권을 남에게 줘버리는 것이다. 그 순간부터 나는 아무 것도 할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이 때부터 국민을 대표하는 정치인들은 국민의 대의를 반영하기는 커녕 자기들 맘대로 행동하게 된다. 선거 때가 되면 그 순간만 국민의 주권을 탈취하기 위해 온갖 아양을 떨면서 표를 구걸한다. 표를 얻게 되면 그 때부터 주권자였던 국민을 무시한다. 이런 반복이 계속 된다. 국민들이 뽑았다는 점 때문에 국민들의 여망을 개무시하고 행동해도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고 임기를 유지할 수 있다. 대의제는 민주주의와 다르다.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 노릇하는 정치체제

미국 민주당 하원 의원들, 러시아와 협상 촉구 [내부링크]

미국에서 러-우 전쟁을 협상을 통해 풀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바람직하다. 이번 중간선거에서 하원을 공화당이 장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공화당 하원의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매카시 의원은 우크라 지원 축소를 예고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에서 전쟁 피로감이 점점 더 증가할 것이 분명하다. 협상을 통해 휴전을 하는 것이 글로벌 경제를 위해서 최선이다. 미국의 결정에 달렸다. 11월 8일 중간선거가 끝나면 러-우 전쟁은 휴전 협상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지 않을까? 10월 13일 여론조사에 의하면 상원은 박빙, 하원은 공화당 압도적 우세 예상. 美 민주당 하원 의원들 "바이든, 러와 직접 휴전협상 나서야" 촉구 아시아경제 2022.10.25 09:03 전쟁 장기화 따른 피로도, 여론도 악화 공화당 중간선거 승리시 지원축소 예상 미국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러시아와의 직접적인 휴전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쟁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과 함께 전세

미국 허락 없이 원전 수출 못한다? [내부링크]

오늘 원전주들이 약세다. 미국 웨스팅하우스에서 한수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폴란드 원전은 물 건너 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원전 주식들이 수출 기대감이 있었는데 바랄 수 없게 되었다. 현대차가 미국에 대대적 투자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산 전기차를 세액공제에서 배제했다. 한국 반도체 기업들도 이제는 중국에 투자를 할 경우 미국의 허락을 맡아야 한다. 전기차 배터리도 중국산 소재를 써서 만들 수 없다. 한국의 최첨단 산업들 목을 미국이 쥐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산업 공동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미중 싸움에 나라 경제가 더욱 불투명하게 생겼다. 원전 관련주 하락률 美 기업 견제에 급제동 걸린 韓 원전 수출..."美 정부 허가받아야" 디지털타임스 2022.10.25. 오전 10:26 소송까지 간 한미 원전 수출 경쟁 전기차 이어 또 다른 걸림돌 되나 미 기업, 폴란드 체코 사우디 수주 견제 미국 정부도 자국 기업 적극 지원 폴란드 "안보 고려해 美 선정 가능성 커" 미국 원전

&lt;뉴욕 증시&gt;미 국채 10년물 수익률 하락세 [내부링크]

미국채10년물 수익률이 4.097%로 하락하면서 증시는 랠리를 이어갔다. 다음주 초반 FOMC에서 향후 금리인상에 대한 예상을 들을 수 있겠지만 시장은 속도조절에 기대를 걸고 있다. 옐런 재무장관이 국채시장에서 유동성 촉진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발언도 호재로 작용했다. 국채수익률 상승을 방관하지 않겠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추이 '연준 속도조절' 전망에 美증시↑..."주식랠리 더 간다" 머니투데이 2022-10-26 06:29 국채금리 하락과 기업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뉴욕증시가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37.12포인트(1.07%) 오른 3만1836.74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61.77포인트(1.63%) 오른 3859.11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246.50포인트(2.25%) 오른 1만1199.12로 장을 마쳤다.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4.248%로 출발한 10년물 국채금리 수익률은 4.097%로 하락

유럽은 스태그플레이션 늪에 빠져들 가능성 있다. [내부링크]

스태그플레이션은 경기가 침체되는 상황인데도 물가가 오르는 경우를 의미한다. 경기가 침체되면 물가가 내리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이 동시에 올 때야말로 최악이다. 물가 잡기 위해 금리 올리면 경기 침체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 지금 유럽이 딱 그 꼴이다. 유럽은 전쟁으로 에너지 비용이 급등하면서 경제가 폭탄을 맞아 버렸다. 미국처럼 물가 정점 조짐조차 없다. 아래 그림에서 경기를 나타내는 PMI를 보라.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전쟁이 지속되는 한 유럽 지역 물가 안정은 쉽지 않다. 그렇다고 물가 잡겠다면서 금리 올리면 소비는 줄어들고 경기 침체는 깊어질 것이다. 미국은 어떤가? 별반 나아 보이진 않는다. PMI 역시 쭉쭉 떨어지고 있다. 다만 기축통화국이고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론이 나오고 있다. 전쟁도 없고 천연가스와 무기 잘 팔리는 중이다. 미국도 금리가 4%를 넘어서면 부작용이 불쑥 튀어나올 것이다. 국채 유동성 부족 문제가 시장을 강타할 수 있

SK하이닉스 - 3분기 실적, 기대치 미달 [내부링크]

매출액 컨센서스 11.8조원 (실제 10.9조) / 영업이익 컨센서스 2.1조원(실제 1.6조원) 매출 감소 폭에 비해 영업이익 감소가 컸다. 디램 가격 하락 때문. 일간차트 / 3분기 실적은 최악이지만 10월부터 반등을 하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 SK하이닉스, 3분기 어닝 쇼크에 감산…삼성도 뒤따를까 아시아경제 2022.10.26. 오전 11:10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전년 동기보다 60.3% 감소 업황 부진에 메모리 업계 실적 한파 본격화 SK하이닉스, 美 마이크론 日 키옥시아 이어 감산 결정 삼성, 인위적인 조정 없다지만…시장 압박 더하는 모습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 난 것은 그만큼 반도체 업황에 부는 겨울 바람이 예상보다 매서웠다는 것을 의미한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D램, 낸드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판매량과 가격이 모두 하락하면서 시장의 추정치(2조원)보다 훨씬 밑돈 실적을 내놨다. ‘어닝쇼크’에 SK하이닉스는

포스코케미칼 - 완벽한 소재 밸류체인 확보와 서프라이즈 실적 [내부링크]

3분기 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했다. 2차전지 소재가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이제는 완전한 2차전지 소재업체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포스코그룹이 리튬,니켈,흑연 등 2차전지 핵심 광물을 내재화하면서 포스크케미칼을 밀어주고 있다. IRA 최대 수혜주. 지금 2차전지 싸움은 소재에서 중국 의존도를 얼마나 줄이느냐에 달려 있다. 포스코그룹은 완벽하게 대응중이다. 3분기 영업이익 818억원(+159.9% YoY)으로 시장 기대치 상회 3분기 실적은 매출 1.05조원(+108.6% YoY, +31.1% QoQ), 영업이익 818억원(+159.9% YoY, +48.1% QoQ)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OP 557억원)를 47% 상회하는 호실적이다. 판가 인상과 판매 물량 확대가 동시에 진행된 양극재 사업부가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매출 5,623억원(+227.4% YoY, +62.1% QoQ)을 기록했는데 2분기 대비 물량 +25%, 판가 +30%씩 상승한

증권사 연내 만기 PF 규모 6조 원 [내부링크]

증권사가 책임 저야 하는 PF 관련 자산유동화증권 규모가 6조 원으로 추정된다. CP 등은 만기가 90일이고 계속 차환발행한다. 만일 차환발행에 실패할 경우 증권사가 떠 안는 구조가 많다. 주택 가격이 계속 오르고 건설경기가 활황일 때는 PF야말로 고수익을 창출해 줬다. 단군이래 부동산 불패였으니 증권사가 이 시장에 뛰어드는 것도 당연. 그러나 지금은 미분양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금리는 오르는 중이다. 이제부터는 대출이 부실해질까 걱정해야 한다. 연말에 도래하는 증권사가 보증선 유동화 증권 증권사가 보증선 유동화 증권, 연내 만기 물량 비중 1·2위는 하이투자증권·메리츠증권 경향신문 : 2022.10.24 18:46 증권사가 지급보증을 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증권(ABCP, ABSTB) 중에 연내에 만기가 돌아오는 물량 비중이 가장 큰 증권사는 하이투자증권,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메리츠증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증권들이 부실화되면 해당 증권사들이 책임을 져야 해

시진핑이 3연임 확정 짓자 중국 기술주 급락 [내부링크]

시진핑이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6인을 모두 시진핑계로 채웠다. 중국에는 3개의 파벌이 있다. 이들이 서로 견제하면서 권력을 나눠 먹어왔다. 공청계 (후진타오쪽), 태자당 (시진핑), 상하이방 (장쩌민계) .... 이렇게 3개 권력이 돌아가면서 해먹는 구조였는데 이번에 태자당의 시진핑이 3연임하고 상무위원 자리에 공청이나 상하이방을 단 한 사람도 들이지 않았다. 미국으로 말하자면 상하원과 대통령을 한 쪽에서 싹쓸이 해버린 것이다. 이런 권력 구조에 대해 독재니 뭐니 하는 논의는 별로 의미가 없다. 정치 체제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건 그렇고 시진핑 3연임이 확정되자 홍콩증시가 6% 하락했다. 권력 독점에 대해 시장이 우려한다는 것이다. 자유로운 시장으로 놔둬야 뜯어먹을 게 많은데 공동부유를 추구하고 성장보다 안정을 택한 시진핑 3기에 월가 자본들은 일단 엘로카드를 내밀었다. 그러니깐 월가 자본들은 앞으로 중국에서 돈 벌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반응이라고 본다. 중국이 그간 성장 일변도

&lt;뉴욕 증시&gt; 연준 내부에서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론 나오는 중 [내부링크]

연준이 금리 인상에 대해 일사불란한 모습에서 벗어나고 있다. 일부 연준 위원들 사이에서 경제 상태를 고려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유럽 여러 나라도 미국을 비난하고 있다. 미국 맹방이라는 영국도 감세를 놓고 서로를 비난했다. 유럽과 유엔조차 미국의 킹달러 정책을 비난하고 있다. 이미 러시아, 중국, 사우디와 쫑 난 미국은 이제는 우방이라는 유럽 국가들의 볼멘소리를 들어야 한다. 한국과 일본은 여전히 찍소리 한마디 못하고 미국을 빨아주고 있다. 미국이 한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기둥부터 흔들어서 자기 나라로 빼 가는데도 좋아 죽겠단다. 미국은 금리 올려서 달러 강세 야기하고 전 세계 모든 나라를 무릎 꿇릴 생각이지만 세계는 블록화되면서 달러를 덜 사용하기 시작했다. 미국의 도덕적 퇴보는 전 세계에서 미국의 말빨이 먹히지 않는 상황으로 연결될 것이다. 사우디조차 미국을 우습게 보는 중이다. 지금 미국은 기고만장해서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 것처럼 안하무인 처럼 행동하지

연준, 12월 금리인상 폭 고민중 [내부링크]

연준이 12월 금리인상에 대해 고민한다는 것은 경기침체에 대한 고민이기도 하다. 이런 논의가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상황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연준 내부 속도조절 소식만으로 금요일 미국 주식시장은 크게 올랐다. 시장이 금리인상 속도가 감속되기를 바라는 것을 반증한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경기부진에 대한 여론이 싸늘하다는 의심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WSJ "연준, 12월 금리인상 폭 완화 고민 중" 디지털타임스 2022.10.22. 오전 9:36 11월 0.75%p 금리인상 후 12월 인상폭 완화 고민할 것" 12월 0.5%p 인상 가능성 있지만 시장랠리 등 변수…점도표는 상향할듯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예상대로 11월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한 뒤 12월에는 인상 속도 조절을 고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미 유력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이와 같은 보도에 20일(현지시간) 오전 15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던 1

&lt;시장&gt; 연준 금리 인상 속도 조절, 엔화 개입 [내부링크]

중간선거를 앞둔 쇼인지 아니면 경기 침체 우려에 대한 연준 위원들 태도 변화일지는 좀 더 봐야 한다. 경기 침체에 아랑곳 않고 금리를 올리겠다는 연준 내부에서 반발이 나오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증시에 우호적인 측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경기를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인플레이션보다 디플레이션이 더 무섭다. 만일 디플레이션이 온다면 재정정책을 쓸 수밖에 없는데 각국 재정 상태는 많이 악화되어 있어 이를 단행하는 것은 쉽지 않다. 디플레 막겠다고 국채 발행하면 국채금리 상승하고 이는 소비를 줄여 디플레이션이 고착화될 수 있다. 정부가 총알을 다 써버린 상태에서 디플레이션이 오면 옴쭉달싹을 하지 못할 것이다. 일본에서 엔화 매입 달러 매도로 엔화가 다시 150엔 밑으로 내려갔다. 이에 영향을 받아 달러 강세가 누그러졌다. 이제 연준이 매파 일변도에서 벗어나면서 시장 흐름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지 봐야 할 시간이다. 첨부파일 P_Strategy_2022

레고랜드 사태 일파만파 - 3,000조 신용시장 흔들 [내부링크]

레고랜드 사태는 신용시장에 불신을 가져왔고 이제는 회사채 시장마저 흔들거리고 있다. 회사채 시장도 금리 상승에 영향을 받고 있지만 이번 레고랜드 사태로 더욱더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진입했다. CP 시장은 단기물 시장이고 회사채 시장은 만기 3년 물이 대종인 장기물이다. 주로 신용이 높은 기업들이 발행하지만 이 시장에서도 수요 미달인 상태다. 중소기업 자금조달은 말할 필요도 없이 어려워졌다. 성장주들이 자금조달 창구인 CB 시장도 곤란해지고 있다. 풋옵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발행해도 인수가 쉽지 않다. 결론적으로 레고랜드 사태는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 상승으로 귀결되고 있다. 중소형 건설사, PF 대출 사업이 많은 증권사 등은 투자에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 '레고랜드 리스크'가 국내 증시 흔든다 파이낸셜뉴스 2022-10-23 14:44 이번 주 코스피는 강원도 레고랜드발(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리스크 확산으로 박스권 장세가 전개될 전망이다. 시장 대응 조치에

왜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이야기가 나왔을까? [내부링크]

영국에서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자 연기금 마진콜 사태가 나타났습니다. 연기금이 무너지면 영국에서 연기금으로 먹고사는 국민들이 힘들어집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경기 침체와 금융 리스크는 약간 다릅니다. 경기 침체는 사이클이죠. 침체와 호황을 반복합니다. 그러나 금융 리스크는 금융기관의 부실이 시장 전체를 일파만파로 덮칩니다. 예컨대 2008년 금융위기 때를 생각해 보면 됩니다. 금융기관의 부실이 경제를 초토화했습니다. 미국의 국채금리가 급등세에 있습니다. 영국이 국채 수익률 5% 넘어가자 난리가 났습니다. 미국 국채도 4%를 넘어섰습니다. 미국은 문제가 없을까요? 미국의 기관투자자, 연기금 등도 미국채를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만기까지 가져가는 투자자라면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미국채를 사자는 투자자들이 많지 않다는 겁니다. 해외 중앙은행들은 미국채를 계속 줄이고 있습니다. 자국 통화가치 방어를 위해서입니다. 미국 내 기관투자자들이라고 해서 적극적으로 미국채를 사지 않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과 가치주 가능성 [내부링크]

연준 위원들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이야기하자 시장의 화색이 달라졌다. 영국이 국채금리 상승에 놀라서 난리를 쳤고 한국도 레고랜드 사태로 유동성을 공급 중이다. 미국 재무부도 국채 바이백을 검토한다는 말이 나왔다. 이는 모두 시중 유동성 문제 때문이다. 연준에서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면 성장주와 가치주중에서 어느 쪽이 유리할까? 가치주라는 분석이다. 가치주는 PBR이 낮은 주식이고 성장주는 PER가 높은 주식이라고 이해하자. 가치주는 경기민감주이다. 경기 사이클과 관련되어 움직인다. 이번에 연준이 속도 조절을 한다는 것은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속도를 늦추면서 물가를 잡고 경기를 훼손하지 않겠다는 측면일 뿐이다. 따라서 고금리 상태는 유지된다. 이는 성장주에 좋은 소식은 아니다. 성장주가 뜨려면 금리가 다시 하락하는 국면이어야 할 것이다. 현재 시장 움직임과 관련해서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과 엔화 환율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두 지표가 널뛰는 것은 시장에 좋지 않

건설사 부동산 PF 위기에 대해 [내부링크]

지방정부가 보증한 ABCP가 문제가 불거지자 건설업 전체로 위기가 번지고 있다. 정부가 50조를 투입해서 진화에 나섰다. ABCP는 단기 자금 조달용이다. 예컨대 시행사가 돈을 충분히 갖고 하는 사업이 아니다. 토지매입 등에도 큰돈이 든다. 여기에 증권사가 참여해서 단기로 돈을 빌려준다. 물론 토지 등을 담보로 잡는다. 자산 담보증권이라서 ABCP이다. 그런데 레고랜드 사태가 나서 ABCP 투자자들이 위험하다고 인식하니 금리가 크게 오를 수밖에 없다. 차환발행 자체가 안 될 수도 있다. 차환발행이 안 되면 시행사가 갚아야 한다. 시행사가 뭔 돈이 있겠는가? 이때 시행사 지급불능에 대해 시공사가 매입확약을 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공사인 건설사가 떠안아야 한다. 즉 건설사 자금난이 가중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번에 둔촌 주공도 그렇다. 시행사에서 차환발행이 실패하자 시공사가 7천억 원을 떠안았다. 이처럼 ABCP 시장은 금리가 급등하고, 차환발행이 어려워지면서 건설사 자금난이 가중되

연준은 왜 국채 매입을 검토할까? [내부링크]

영국에서 국채금리 상승으로 연기금 마진콜이 발생하자 영란은행이 나서서 국채를 매입했습니다. QT를 시행하려는 마당에 국채를 매입한다는 것이 의아했습니다. 국채 매입은 곧 QE와 같은 효과라서 QT와 충돌하죠? 영란은행이 국채를 매입하지 않았으면 국채금리가 계속 급등하고 국채에 레버리지 투자를 한 연기금이 아작날 지경이었습니다. 해서 땜질식으로 국채를 매입해서 가격을 안정시킨 겁니다. 그리고 11월 1일 예정대로 QT를 합니다. 미국에서 국채를 매입하려는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과 비슷한 측면이 있습니다. 지금 연준은 QT를 하고 있습니다. 보유 국채가 만기가 돌아오면 원리금 상환 받고 추가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이런 정책을 추진하면서 QE와 같은 국채 매입을 한다? 뭔가 아퀴가 맞지 않죠? 연준의 국채 매입은 QE는 아닙니다. 금액을 얼마만큼 정해서 일정하게 시장에 돈을 푸는 것은 아니고 일시적으로 시장에 유동성을 보충해 주는 일을 하겠다는 거죠. 지금 미국에서 가장 안

&lt;주간 시장&gt; 11월 이벤트 앞두고 소폭 등락 [내부링크]

11월엔 빅 이벤트 2개가 있습니다. FOMC가 11월 1~ 2일에 있고, 11월 8일에 중간선거입니다. FOMC에서 75bp 인상이 확정적인 것 같네요. 12월에도 75bp 가능성이 높지만 인플레이션 진행 정도에 따라 결정될 겁니다. 최소 50bp 이상 올릴 겁니다. 현재 시장은 이러한 정황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중간선거는 하원은 공화당, 상원은 박빙이라는 예상입니다. 투표는 까봐야 아는 거라서 예단은 금물이죠. 만일 공화당이 하원을 접수할 경우 현재 바이든 정부의 정책에 일정 부분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화당은 전기차보다는 석유회사 편입니다.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도 논란이 될 것입니다. 바이든이 워낙 이머징 국가들에게 피해를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이머징에 나쁠 것은 없을 거 같네요. 일본의 엔화 환율 상승도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150엔을 넘긴 상태라서 변동성이 크게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엔화 약세는 아시아 통화 전체에 영

&lt;경제&gt; 연준 위원들이 Fed Pivot을 언급하기 시작 [내부링크]

피벗은 통화긴축에서 완화로 정책이 전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장은 8월부터 물가 상승률이 꺾이기 시작한다면서 피벗 가능성을 기대했지만 연준은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매파 일색의 연준 내부에서 피벗에 대해 언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연준 점도표에 나타난 기준금리 최고치는 4.75%입니다. 이는 앞으로 두 번의 자이언트 스텝이면 도달할 수준입니다. 즉, 12월이면 연준 위원들이 올리고자 하는 기준금리에 도달하는 겁니다. 그 뒤로 어떻게 될까요? 인플레이션에 달려 있을 겁니다. 기준금리를 점도표 정도로 올렸는데도 인플레이션이 꺾이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인상이 있겠지만 경기를 걱정해야 하는 마당이니 고민이 깊어질 겁니다. 앞으로 3개월 정도면 인플레이션 하락 정도도 알 수 있고 각종 경제지표들도 썩 좋지 않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다른 나라들도 연준의 킹달러 정책을 비난하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측면도 있을 겁니다. 11월 8일 중간선거 결과도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공화당이 하원

&lt;뉴욕 증시&gt; 10년 물 국채 4.2% 넘어섰다. [내부링크]

국채수익률 의미에 대해서 국채 수익률이 올라가면 주식시장에 좋지 않은 것은 당연하다. 미래 기대이익을 현재가치로 할인 할 때 할인율로 사용된다. 따라서 금리가 올라가면 미래 이익의 현재가치가 줄어들기 때문에 PER가 높아진다. 다시 말해서 기업이익이 그대로라고 해도 금리가 올라가면 PER가 높아진다. 이는 기업가치가 고평가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하락하려는 유인이 생긴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생각해 볼 것이 있다. 채권 금리가 높아지는 것에 대해서이다. 채권 금리가 높아진다는 것은 채권을 사면 높은 금리를 준다는 이야기다. 지금 채권 금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채권에 투자해야 하지 않은가? 맞다! 예전에 채권을 사면 2% 이자 밖에 주지 않았는데 지금은 4%를 준다. 이자를 더 많이 주기 때문에 예전보다 채권 투자를 하면 이익이다. 그런데 채권 이자가 6%까지 올라간다고 예상하는 투자자는 지금 4%까지 올라왔어도 더 높은 수익률을 기다리며 안 살 수도 있다. 채

&lt;경제&gt; 엔화 환율 150 넘어섬 [내부링크]

엔화 환율 150선이 무너졌다. 금리 인상을 하지 않기 때문에 미일 금리 격차가 확대되고 있고 환율도 급등세에 있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일본 주식을 팔고 있다. 이는 엔화 약세를 심화시킨다. 경상수지마저 적자 예상이다. 금리를 올리지 않는다면 외환시장에 엔화를 사들이고 달러를 파는 수밖에 없다. 하더라도 비공개적으로 개입할 것이다. 중요한 마지노선이 돌파되었기 때문에 흐름이 가속도가 붙을지 봐야 할 상황. 영국이 총리 사퇴로 급한 불을 껐는데 일본에서 환율 급등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예의 주시해야 할 상황. 오늘은 원 달러 환율도 크게 오르는 중이다. 달러 엔 환율 주간차트 일본은 이미 국가부채가 워낙 많기 때문에 국채 이자 내기도 버거운 상황이다. 따라서 금리를 올리자니 국채 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그대로 제로금리로 가자니 환율이 올라서 외국인들이 일본 국채를 매각하거나 일본 주식을 팔아치울 가능성이 높다. 일전에 쓴 아래 글 참고 https://blog.naver.com/p

레고랜드 발 ABCP 충격 - 증권, 건설사 투자 주의 [내부링크]

레고랜드가 발행한 ABCP는 강원도가 지급보증을 했으나 보증을 이행하지 않자 풍파가 일고 있다. 증권주와 건설주가 타격이 크다. 차환발행 비용도 크게 올라서 기업 자금난이 심화될 상황이다. 연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PF-ABCP가 34조 원으로 추정되는데 이걸 차환발행하려면 금리가 크게 올라서 문제가 된다. 제대로 소화될지도 의문이다. 건설주의 경우 주택 미분양까지 겹치고 있기 때문에 상황이 좋지 않다. 국내 건설 비중이 높은 중소형 건설주는 조심해야 한다. 유통시장에서 ABCP 금리는 30%까지 치솟았다. 부도 공포 때문이다. 레고랜드 ABCP 보유 증권사들 국내 10개 증권사와 1개 자산운용사가 아이원제일차가 발행한 레고랜드 ABCP 2050억원을 나눠 보유하고 있었다. 증권사별로는 신한투자증권(550억원), IBK투자증권(250억원), 대신증권(200억원), 미래에셋증권(200억원), 삼성증권(200억원), NH투자증권(150억원), 한국투자증권(150억원), DB투자증권(15

일본이 한국 배터리에 매달리는 이유 두 가지. [내부링크]

요즘 일본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에 필요한 배터리를 구하기 위해 LG에너지솔루션 매달리고 있다. 일본이 자존심 구기고 달려드는 이유는 무엇인가? 도요타 경우 전고체 배터리에 집중하면서 리튬이온 배터리 전기차 개발에 소홀했다. 그간 하이브리드 장사가 잘 되었기도 하고. 그러나 미국이 IRA 법안 발효하면서 다급해졌다. 미국에서 전기차 팔려면 반드시 LG배터리 쓸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일본은 미국과 FTA를 채결하지 않았다. 배터리 공급망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전고체 상용화는 2030년으로 밀렸고 지금부터 약 10년간을 허송할 수 없으니 한국산 배터리라도 장착하자는 것이다. 관련주 탑픽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케미칼을 보는 것이 좋겠다. 일본 OEM이 LGES를 찾는 이유: 1)일본은 미국과 non-FTA 국가이며 배터리 Value Chain 일본 내 집중, 2)전고체 전지 상용화 지연으로 2차전지 산업 규모의 경제 실패 최근 일본 Honda는 미국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40GW

&lt;경제&gt; 끈적끈적한 인플레이션 요소인 주거비에 대해서 [내부링크]

인플레이션이 작금의 시장에 최대 화두입니다.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꺾이고 있지만 근원물가가 상승하기 때문에 우려가 많습니다. 그런데 한국투자증권에서 분석한 이 자료를 보면 인플레이션이 잡힐 소지가 많고 지금은 지나치게 우려하기보단 물가하락을 이끌어낼 요인도 같이 보자는 겁니다. 아래 7가지 인플레이션 하락 요인을 읽어 보면 이해할 겁니다. 간단히 이 부분을 보완해서 정리합니다. 근원 CPI가 떨어지지 않아서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서입니다. 소위 스티키한 물가(=끈적끈적해서 잘 떨어지지 않는 물가) 때문에 미국 인플레이션이 장기간 고공행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어요. 이는 근원 CPI 구성 요인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근원 CPI 물가 중에서 가장 비중이 큰 것이 주거비입니다. 그리고 주거비는 렌트와 자가 주거비, 이렇게 두 가지 비중이 가장 큽니다. 우선 주거비가 하락하려면 주택 가격이 하락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주택 가격도 꺾이기 시작했습니다. 렌트비도 이미 고개를

&lt;뉴욕증시&gt; 국채 10년물 금리 4.138% [내부링크]

11월 FOMC에서 75bp를 올릴 경우 연준 기준금리는 4%가 된다. 12월에도 75bp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국채 10년물 금리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단기물이 연준 정책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 어제 기업들 3분기 실적도 좋았다. 금리상승 때문에 지수가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12월도 75bp 금리인상?" 美증시불안...넷플 13%↑ 머니투데이 2022-10-20 07:15 미 국채수익률 상승에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99.99포인트(0.33%) 내린 3만423.81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4.82포인트(0.67%) 내린 3695.16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91.89포인트(0.85%) 내린 1만680.51로 장을 마쳤다. 국채금리 급등...월가 "불안하네"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이날 4.013%로 출발한 10년물 국채금리 수익률은 4.138%로 상승했다. 이는 2008년 7월23일 이후 최고치다. 월스

테슬라 -3Q 실적 발표와 함께 하락세 [내부링크]

3분기 매출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이익은 선방했으나 시장 반응은 좋지 않았다. 이익이 나아진 것은 판매 가격을 일 년 전보다 8천 달러 올렸기 때문이다. 이렇게 올리고도 이익이 올라간 폭이 생각보다 크게 않았던 것은 아닐까? 강달러가 차량 가격 상승분을 갉아먹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크레딧 매출을 제외하더라도 매출총이익률이 25% 이상이다. 월간 차트 상에서 하락 채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Q 매출 $215억(YoY+56%, QoQ+27%), EPS $1.05(YoY+69%, QoQ+38%) 매출이 신기록 경신했으나 시장 기대치 대비 2.3% 하회(EPS는 6% 상회)했으며 주가는 시간외 약 5% 하락. 물류난으로 인한 판매 차질이 매출 하회 배경. Musk는 유럽, 중국 등 경기 불확실성을 인정했으나 4Q22 판매와 실적 신기록을 전망했으며, TESLA 기업 가치가 Apple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 원재료 및 신공장 초기 비용으로 매출총이익률 YoY-1

코스피200 공매도 비율 10% 돌파 [내부링크]

공매도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정부에서 증안펀드를 10월 내에 가동할 예정인데 공매도 금지도 병행해야만 실효성이 높다. 어차피 증안펀드 투입할 것이며 신속히 공매도 중단시키는 것이 낫다. 미국의 금리 인상이 종료될 때까지 공매도 금지시켜야 한다. "코스피200 공매도 비율 10% 돌파…코로나 이후 최고" 디지털타임즈 2022.10.18. 오후 6:56 코스피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 5700억원 지난주 코스피200 기업들에 대한 공매도 비율(전체 거래량 대비 공매도 비율)이 10%를 넘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18일 한국거래소와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코스피200 종목 공매도 비율은 지난 13일 11.0%로 집계됐다. 이는 미·중 무역전쟁 시기인 2019년 8월 23일(12.53%), 같은 해 5월 16일(12.17%), 공매도 전면 금지 전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2월 5일(11.6%) 이후 가장 높다. 공매도는 코로나19 사태로 주가가 급락하자 20

&lt;뉴욕 증시&gt; 넷플릭스 호실적 발표로 시간 외 급등세 [내부링크]

뉴욕 증시는 본격적인 어닝 시즌이다. 실적 발표 종목들이 호실적을 내놓고 있다. 금리 올려서 기업들 이익이 줄어들어고 소비가 감소해서 경기 침체 온다는 우려는 헛소리? 연준이 금리를 계속 올려 인플레이션을 잡겠다고 하는 바탕엔 경기 침체 오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다. 이걸 기업 실적이 대변해 줬다? 아직 실적 발표 초반이기도 하니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다. 기업들 실적이 좋다는 것은 연준의 금리 인상 가도에 장애물이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좋은 것은 나쁜 것이다,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다. 그런데 기업 실적이 그나마 좋아서 금리 인상 악재로 인한 주가 급락에 브레이크를 걸었다는 측면에서는 한숨 덜었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일간 차트 추이 / 9월 말 N자형 조정을 한 뒤에 다시 고점이다. 국채 10년 물이 많이 오르면 내년 초까지 4.5%에서 4.7%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내년 경제성장률 겨우 1% 정도 예상되는데 금리가 5%라는 수준에서 얼마나 버티겠는가? 미국도 일본처럼 저

&lt;경제&gt; 엔화 150선을 돌파할 경우 아시아 전체가 위기상황? [내부링크]

유럽에서는 영국과 이탈리아가 문제이고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문제국가가 될 수도 있다. 엔달러 환율이 치솟고 있다. 중국은 이미 포치(달러당 7 위안) 가 깨졌다. 엔화가 심리적 마지노선 150이 깨질 경우 치솟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엔화가 급등하면 글로벌 자금이 일본과 아시아시장에서 자금을 빼낼 가능성이 높다. 아시아 다른 나라들이 함께 피해를 보는 것이다. 달러엔 환율 추이 / 21년말 110엔에서 150엔에 근접했다. 다른 나라였다면 금융위기가 왔을 차트다. 일본 GDP 성장률 추이 일본 물가상승률 최근 일년간 추이 일본 중앙은행 기준금리 / 전 세계가 킹달러 때문에 금리올린다고 난리인데 일본은 여전히 금리가 마이너스 상태다. 대단한 배짱이다. 미국이 11월에 금리를 올리면 4%가 되는데 일본은 -0.1% 이다. 미일 금리차가 엄청나다. 그런데 환율마저 폭등하고 있다. 글로벌 자금 입장에서 일본에 투자하고 싶겠는가? 금리차에다 환차손이 엄청나다. 그래서 만일 일본 국채에 투자하는

주식양도세 유예 좌초 위기 [내부링크]

국내 증시 추풍낙엽인데…주식양도세 유예도 좌초위기 매일경제 2022/10/18 19:35 野 과세유예 반대입장 굳혀 전문가 "내년 금투세 시행땐 외국인투자자 혜택 더 늘어" 세제개편 여의도 표류 정부가 올해 세제 개편안에서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주식 양도세(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을 2년 유예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연내 입법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증권사와 금융기관들은 내년부터 금투세 시행을 예상하고 원천징수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550조원이 넘는 외국인의 국내 증시 투자는 여전히 과세 '무풍지대'라는 점에서 '개미'들만 애꿎은 과세 대상이 됐다는 주장이 나온다. 18일 국회와 증권 투자 업계에 따르면 민주당은 신동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야당 간사를 중심으로 사실상 금투세 2년 유예 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정했다. 야당은 다음달 시작될 예산안과 세법 심사 과정에서 해당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을 방침이다. 국회 관계자는 "현재 야당 분위

미국의 기준금리와 경제가 감당할 수준에 대해 [내부링크]

올해 두 번 FOMC가 남았습니다. 11월 FOMC에서 75bp 인상은 기정사실이 되었습니다. 12월에도 75bp 인상 확률이 70%가 된 상태입니다. 시장은 앞으로 두 번 자이언트 스텝을 반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추이 두 번의 자이언트 스텝이 단행될 경우 12월 말 기준금리가 4.75%가 됩니다. 애초에 연준의 내년도 기준금리 인상 목표를 올해 안에 달성하게 됩니다. 물론 인플레 상황에 따라 5% 넘게 올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5% 기준금리를 과연 미국 경제가 감내할 상황일까요? 이미 경기 침체 확률은 급속도로 높아지는 중입니다. 미국에서 장단기 금리차 (10Y - 2Y) 확대중 / 경기침체를 시사하는 지표다. 5%대 기준금리와 경기 침체, 전쟁의 지속, 각국의 재정 악화가 동시에 진행될 상황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11월 중간선거 이후 미국 정치지형이 바뀔 경우도 상정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도 22일 시진핑 3연임이 확정됩니다. 미국과 중국에서 빅 이벤트가

통신 장비 - 바닥 통과 중이나 모멘텀은 아직 [내부링크]

올해 연초에 기대했던 것보다 실적 회복세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시대 도래 등으로 5G 투자를 더 늦출 상황은 아니기에 방향성은 분명 우호적인 상황입니다. 내년을 기대해 보면서 산업 흐름을 알고 가시기 바랍니다. 에치에프알 월간 차트 / 통신부품 탑픽 소폭 회복세는 확인, 그러나 아직은 구체적 반등 시그널 찾기 필요 3Q22 Preview: 바닥 통과 2분기 주요 장비사들의 실적 부진 주배경이었던 반도체 칩 숏티지 영향은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다. 장비 특성, 개별 이슈 등에 따라 실적 회복 정도의 차이는 존재하나 22년 실적 측면에서 바닥은 지나갔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다. 대부분 지난 2분기 대비 3분기와 4분기 실적은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기울기는 연초 기대치에는 못 미칠 가능성이 높다. 결국 23년 실적 방향성이 중요하다. 23년 기대요인 3가지: ① 북미, ② 인도, ③ Private 5G ① 북미: CapEx 달성률, 주파수 경매 등을 통해 확인되는 북미

대책 없는 유럽의 소비자물가 상승세 - 재정 악화와 극우 득세 [내부링크]

유로존 8월 헤드라인 CPI는 10%였다. 미국은 완만하게나마 하락세라도 보여주고 있지만 유럽은 꼭지가 전혀 확인되지 않는 상황이다. 미국보다 유럽에서 본격적인 구멍이 뚫릴 수 있다. 이미 영국은 난리가 났다. 영국의 감세정책이 계속 수정되면서 누더기가 되는 중이다. 유럽은 자기네들 경제가 거덜 나더라도 전쟁을 계속할 모양이다. 이미 스웨덴,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에서는 극우파들이 득세하고 있다. 유럽에서 경제가 나빠질 때 파시즘이 대두되었다. 지금이 딱 그꼴이다. 노쇠한 유럽은 러-우 전쟁으로 맛이 가고 있다. 미국은 화장실에서 흐물흐물 웃고 있다. 이제 미국은 중국만 무너뜨리면 팍스 아메리카나를 영구히 실현시킬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맞이했다. 프랜시스 후쿠야마는 자본주의 체제를 넘어서는 더 이상의 체제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역사의 종말을 맞았다고 했다. 헤겔은 역사 이성의 진보를 믿었다. 그러나 후쿠야마에 의해 역사는 더 이상 진보할 수 없는 절대적인 경지에 도달

K팝은 미국에서 현지 아이돌을 성공시킬 수 있을까? [내부링크]

JYP가 일본에서 현지 아이돌을 발굴해서 걸그룹 니쥬를 만들어 대박 났다. 이처럼 한국 K팝 기업들이 미국에 나가서 미국 현지인을 훈련시켜 아이돌 그룹으로 성공시키기 위한 사업에 나서고 있다. 성공할까? 미국 시장이 워낙 크기 때문에 미국 시장에서 한국의 아이돌 생산 시스템이 먹힌다면 새로운 먹거리가 생기게 된다. 일본에서 성공과는 차원이 다르다. JYP엔터 일간차트 / 삼각수렴형 패턴 지속된 실적 상향. 이제 2023년은 미국 아이돌이다 3분기 실적도 최소 컨센서스 부합 이상의 실적이 예상된다. 주가 측면에서는 하이브가 JYP 밸류에이션에 근접하면서 주가 군집성이 높아진 것이 부담이나, BTS 군입대 이슈 마무리가 예상되는 12월에 하이브가 저점을 잡을 것으로 전망한다. SM 은 오랫동안 기다린 라이크기획의 프로듀싱 계약이 조기 종료 되었으며, YG는 내년 빅뱅의 재계약 및 투어 활동 재개 여부 에 따라 기업가치도 변동할 것이다. JYP와 SM은 실적 및 밸류에이션 상향으로 목표주

미, 중간선거 이후 증시는 달라질까? [내부링크]

아래 표를 보면 중간선거 이전과 이후는 확실하게 유의미하게 볼만한다. 특히 중간선거 이전에 10% 이상 하락했을 때 중간선거 이후 3개월 이내에 상당히 반등 폭이 컸다. (2002년 조지 부시 때만 예외) 중간선거 이후 일 년간으로 넓혀보면 모두 반등했다. 관전 포인트 4가지 첫째, 러-우 전쟁의 변곡점 여부다. 전쟁의 경로를 예단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최근 우크라이나의 영토 수복이 가속화된 이후 푸틴의 발 언 수위가 다소 누그러졌다. 반면, 러시아의 전술핵 사용은 NATO 참 전과 확전으로 연결될 수 있어 신중하게 판단할 가능성이 있다. 둘째, 인플레이션보다는 금융안정을 중시하는 중앙은행의 태도 변화가 나타나는가를 보아야 한다. 지난 주 한국은행 금통위에서는 기준 금리가 50bp 인상됐지만 소수의견이 2명이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 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에 육박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급랭했고, 회사채 시장은 준 자금경색 상황까지 몰렸다. 이런 상황에서 금리인 상을 고집한다면

&lt;뉴욕 증시&gt; 영국 감세 철회와 은행주 호실적으로 상승 [내부링크]

영국에서 감세정책을 철회하면서 파운드화 강세가 나타났고 글로벌 증시에 안정을 줬다. 미국에서 3분기 실적을 발표중인데 은행주가 호실적을 내놓은 것도 호재. 뉴욕증시 일간 흐름 '英감세철회·美호실적'에 증시 환호...나스닥 3.4%↑ 머니투데이 2022-10-18 06:56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기업 실적과 시장 과매도에 대한 인식 확산에 힘입어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17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50.99포인트(1.86%) 오른 3만185.82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94.88포인트(2.65%) 오른 3677.95로 거래를 마쳤다.나스닥지수는 354.41포인트(3.43%) 오른 1만675.80으로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7월27일 이후 가장 큰 일일 상승률이다.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4.024%로 출발한 10년물 국채금리 수익률은 4.016%로 하락했다. 3분기 어닝시즌 '쾌조의 스타트'...BOA 6% 상승 월스트리트는 3분기 어닝 시즌에 주목했

유럽 자동차 생산 내년에 40% 감소 예상 [내부링크]

러-우 전쟁에 따른 에너지 비용 상승이 산업계에 본격적인 악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유럽 자동차 생산이 내년에 40% 감소 예상된다. 유럽에서 자동차 생산이 분기별 400-450만대 정도였는데 150만대 정도 감소할 수도 있다는 분석. 연간 자동차 생산이 이렇게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유럽산 부품 쇼티지가 발생하면 글로벌하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겠다. 자동차 신차 및 중고차 가격이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친다. 한국 자동차와 부품사들에게 유리한 상황? 현대차 일간차트 / 9월부터 주가가 꺾인 것은 미국에서 현대/기아차 전기차 보조금 지급하지 않는다는 것 때문이었음. 러·우 전쟁 장기화, 가장 피해가 큰 유럽 지역의 제조 경기 위축 진행: 유럽 PMI 제조업 생산지수는 2022년 2월을 Peak로 하락 중.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경제 우려가 가장 심한 곳은 유럽이지만, 글로벌 자동차업체의 주가는 동반 급락. 시간이 지날수록 승자와 패자가 드러날 전망 •S&P Globa

중간선거 이후 미국은 정책이 변화할까? [내부링크]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다른 나라도 금리를 올려야 한다. 다른 대안이 없다. 이제 다른 나라들이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정책을 비난하기 시작했다. 중간선거가 다가왔고 하원은 공화당이 가져갈 것이 분명하고 상원은 막상막하다. 만일 상하원을 모두 공화당이 가져갈 경우 바이든과 연준의 지금까지 강경 일변도 정책은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 인플레이션을 야기한 것은 미국 정부의 재정 확대 정책과 이를 뒷받침해온 연준의 양적완화였다. 공화당이 재정 확대 정책에 제동을 걸 것이 분명하다. 주거비가 CPI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다. 그런데 렌트 비용이 꺾이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서서히 물가 안정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주거비용은 미국 CPI 구성에서 1/3 비중을 차지한다. 미국 물가가 안정되려면 주거비용 안정이 필수적이다. 내년 미국 GDP 성장률은 1% 예상이다. 내년 미국 기준금리는 4.7% ~ 5% 예상이다. 과연 이런 조합이 경기 침체를 불러오지 않는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

미국, 사우디 관계 악화와 국제유가 [내부링크]

미국에서 셰일오일이 나오면서 미국입장에서 중동의 가치는 떨어졌다. 석유를 수출할 상황이 되자 중동이 미국의 경쟁상대가 된 것이다. 이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다. 미국은 러시아 원유 가격 상한제를 추진중이다. 60달러 이하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 입장에서 이 또한 불만이다. 러시아가 미국과 유럽의 압박을 못이겨 60달러로 원유를 팔면 어떻게 되겠는가? 사우디 재정유가가 80달러 수준이다. 이 정도 되어야 사우디 재정이 유지된다는 의미다. 사우디나 러시아 입장에서 감산을 해야 할 필요성이 존재한다. 물가상승세가 누그러지는 상황에서 다시 유가가 오를 경우 미국은 곤혹스럽게 된다. 잠재해 있는 증시 복병이다. 국제유가 일간 차트 추이 미국-사우디 돌아올 수 없을 강을 건넜나 국제신문 2022.10.14. 오전 6:55 사우디, 미국 압박에 감산결정 굽히지 않아 외무부 "감산 연기는 세계 경제에 악영향" 최근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전통적 우방 관계에서 벗어나 적국과 같은 상황으로 치닫

&lt;2차 전지&gt; K-장비 수혜주는? [내부링크]

2차 전지 설비투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중국산 장비를 배제하고 있기에 한국산 장비에 기회가 온다는 분석이다. 지금은 적극적으로 종목에 투자할 시간이 아니니 이런 종목도 있다, 정도로 알고 가자. 체계적 리스크가 누그러질 때까지는 살얼음판 걷듯이 리스크 관리에 주력해야 한다. 내년 초까지 이 바닥에서 살아남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할 시간이니깐. 배터리 3사 CAPA 2022년 350GWh → 2025년 1,000GWh 올해 말 국내 배터리 3사의 합산 생산능력은 350GWh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불과 2년 전인 2020년에는 150GWh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2년 동안 2.3배 증가했다. 동기간 국내 2차 전지 장비업체의 수주잔고도 3배(1.3조원 → 4.0조원) 증가했다. 2025년 배터리 3사의 합산 생산능력은 올해 대비 약 3배 증가한 1,000GWh를 넘어설 전망이다. 2차전지 장비업체들의 수주잔고는 1) 미중무역분쟁, 인플레이션감축법으로 인한 미국 내

POSCO홀딩스 - 2차전지 소재사업 가치 [내부링크]

2차전지 소재주들, 특히 리튬관련주, 리사이클링 주식들이 널뛰기를 했지만 정작 가장 강력한 2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을 갖고 있는 POSCO홀딩스는 전혀 무반응 중입니다. 이는 아직은 철강 비중이 압도적이고 지주사라는 할인 요인 때문입니다. 지주사는 대체적으로 주가가 약세입니다. 이중상장이라는 점 때문에 순자산가치 대비 40% 이상 할인 받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포스코홀딩스의 2차전지 밸류체인은 무척 매력적입니다. 알고는 가야 합니다. 포스코그룹에서 2차 전지 총대는 포스코케미칼이 지고 있습니다. 같이 보시기 바랍니다. POSCO홀딩스 월간 차트 / 장기 하락 추세선을 돌파할 조짐이 있다. POSCO홀딩스 2차전지 소재 밸류체인 첨부파일 POSCO홀딩스[005490]_20221011_Samsung_814867.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POSCO홀딩스[005490]_20220914_eBEST_810343.pdf 파일 다운로드

&lt;주간 리뷰&gt; 인플레이션 우려 속 반등 모색 [내부링크]

어젯밤 미국의 9월 CPI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인플레이션 정점을 찍었다는 안도감에 주가가 상승 흐름을 보였습니다. 오늘 한국 증시도 반등이 나왔습니다.(어제 미국 증시 상승은 숏커버링 때문이라는 시각이 있습니다) 이제 영국이 문제입니다. 영국은 오늘까지 영란은행에서 국채를 매입합니다.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길트채 수익률 상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어제 CPI가 높게 나오는 바람에 연준의 11월 금리 인상이 75bp로 굳어졌습니다. 일각에서는 12월에도 75bp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도 합니다. 미국 물가가 쉽게 잡히지 못하는 것은 CPI 구성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주거비 상승 때문입니다. 연준이 목표 기준금리를 2%가 아니라 3% 이상으로 올리는 것이 바람직한데 아직은 연준이 그럴 생각이 없는 듯합니다. 그렇다고 미국이 킹달러를 계속 용인하기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어 속내가 복잡합니다. 사우디가 미국을 무시하고 대규모 감산을 결정했기 때문에 국

&lt;시장&gt; 영국 국채수익률 흐름, 중간선거 주목, [내부링크]

영란은행이 국채 매입을 중단하고 영국 국채수익률이 상승했습니다. 흐름을 주목해야 합니다. 미국 중간선거가 다가오고 있고 결과에 따라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중간선거가 끝난 이후 시장은 안정을 찾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어닝시즌이 시작됩니다. 매출은 3% 증가해도 수익은 감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달러 강세가 미국 기업에 수익 감소로 연결될 소지가 있습니다. 다국적 기업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국제유가 흐름도 봐야 합니다. 감산과 수요 감소 중에서 어느 쪽이 더 영향을 미칠지가 중요합니다. 중국에서 시진핑 3연임을 결정하는 정치행사가 시작됩니다. 이번 주도 전체적으로 불안 요인들이 많이 대기 중입니다. 카카오톡 서비스 장애로 월요일 카카오 그룹 주식들 변동성이 예상됩니다. 복구가 얼마나 신속하게 완료되느냐 여부가 중요하겠습니다. "험악한 분위기, 증시 바닥 치고 있을 가능성" 머니투데이 2022-10-16 07:29 월스트리트는 3분기 어닝 시즌을 주목하

일본 국가부채 많아도 망하지 않는다? [내부링크]

엔화 환율 방어와 국채수익률 상승 가능성에 대해 일본은 준 기축통화국입니다. 전통적으로 경기 침체나 금융불안이 오면 엔화도 달러화처럼 가치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다릅니다. 엔화 가치가 상당히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코가 석자인데 요즘 정부 재정정책 리스크가 부각되기 때문에 일본 경제에 대해 약간은 알고 갈 필요는 있겠네요. 영국도 재정정책 때문에 난리가 나면서 글로벌 증시가 휘청했습니다. 아직도 영국 문제는 내연 중입니다. 일본은 전 세계에서 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예전에 망할 뻔했던 그리스는 물론 요즘 문제가 불거지기 일보 직전엔 이탈리아와 비교조차 되지 않습니다. 미국도 정부 빚이 늘어나지만 일본에 비하며 새 발의 피입니다. 그런데도 일본은 국가부도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이것이 미스터리입니다만 사후적 해석은 얼마든 가능합니다. 일본은 세계 최대 순채권 국가입니다. 이 말은 일본 기업, 가계, 정부가 세계에 보유한

&lt;시장&gt; 앞으로 금리보다는 경기와 실적 변수가 부상할 수 있다. [내부링크]

이제부터는 경기와 실적이 시장의 펀더멘털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의 금리 인상이 연말까지 4.5%라고 치면 9부 능선 가까이 왔다. 막바지라서 공포감에 휩쓸리고 있는 모습이다. 내년 연준이 목표로 하는 금리 상한선이 4.75% 정도라면 올해 금리 인상 후에 한 번 정도 남았다. 이는 걱정할 사안은 아니다. 연준이 경기를 눈치 보지 않고 금리 인상 속도를 유지하겠다는 것은 소비심리 냉각을 위한 겁주기 측면도 있다. 그렇지 않으면 소비심리가 죽지 않고 인플레이션 하강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연준 풋을 기대 말라는 사인이다. 인플레이션율이 서서히 하락하면서 동시에 연준의 기준금리 목표치 상향 논의도 시장에서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2% 기준금리 목표치는 지나치게 경직된 측면이 있다. 연준의 기준금리 목표치는 3% ~ 4%까지 상향될 필요가 있다. 아직까지도 물가, 통화정책에 휘둘리면... 글로벌 금융시장의 종잡을 수 없는 급등락이 반복되고 있다. 경

&lt;뉴욕 증시&gt; CPI 발표 앞두고 정중동 [내부링크]

뉴욕 증시 일일 흐름 / 장중 오름세가 보였지만 CPI 발표 앞두고 소폭 하락 마감 오늘 밤 미국의 9월 CPI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단기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 일각에서는 8.3% 정도 나오면 크게 하락할 수 있고 7%대로 내려서면 2% 이상 상승 가능하다고 한다. 시장이 물가 상승률에 극도로 예민해졌다. 물가 상승률이 연준의 매파 본색을 자극할 것인가, 아니면 연준 피벗 기대감을 높일 것인가? 큰 기대를 할 수는 없다고 본다. 중요한 것은 근원 CPI이다. 이 지표가 확실하게 꺾여줘야 하는데 쉽지 않다. 설령 근원 CPI가 높게 나온다 한들 주가가 여기서 더 많이 추가 하락한다고 공포심에 사로잡힐 필요도 없을 것 같다. 이미 악재란 악재는 다 나온 상태 아닌가? 고점 대비 크게 하락한 상태다. 악재가 추가된들 시장은 별로 크게 반응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단지 미수나 담보 부족에 따른 반대매매, 공매도 등 악성매물로 인한 수급 문제가 있기는 하다. 물가·금리 우려 속 증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목을 틀어쥔 바이든 [내부링크]

중국은 한국 반도체 생산량의 60%를 소비하는 국가다. 반도체 주요 장비는 미국, 유럽에서 수입한다. 미국 정부는 중국에 미국산 반도체 장비 수출을 금지했다. 이제 삼성과 SK는 내년 이후부터 중국에 반도체 공장 증설은 쉽지 않을 것이고 유지 보수하기 위해서도 미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지금은 반도체 장비 수출 금지하나 미중 경제전쟁이 격화되면 예측 불허다. 시스템 반도체나 메모리 반도체 자체를 금수조치할 수도 있는 것이다. 쉽게 요약하자면 미국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설비투자 여부를 결정하게 되었고, 더 나아가 완제품 수출조차 통제할 가능성도 있다. 이게 반도체 칩 4 동맹의 거대한 성과다. 삼성전자는 반도체가 차지하는 이익 비중이 50% 정도다. 경기 침체와 미중 경제전쟁 속에서 과연 내년에 어떤 실적을 내놓을까? 중국은 가만히 있을까? 반도체 자립을 위해 총력을 경주할 것이다. 일각에서는 미국의 규제가 중국의 반도체 산업 육성을 자극할 것이라는 시각이 있다. 맞는 말이다.

전기차 산업 전망 -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케미칼 관심 [내부링크]

지금은 실적, 밸류에이션 등 전통적 지표들이 전혀 힘을 쓰지 못하는 시스템 리스크 장세입니다. 현금을 얼마나 보유하느냐 여부가 중요할 뿐입니다. 연말까지는 주식보다 현금 비중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생존이 문제가 되는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전기차 산업의 방향성을 의심할 필요는 없으나 금리 상승 홍수에 떠내려가지 않는 종목이 없습니다. 내년을 위해서 자료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전기차 시대, 그 많은 싱아를 누가 다 먹을까? 8월 미국의 IRA 법안 통과 이후 국내 2차 전지 업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차전지 산업은 전기차 100% 시대에 대한 믿음이 높은 실적 가시성으로 이어지며 고밸류에이션 을 받고 있다. 그 안에서는 향후 누가 더 많은 점유율을 가져갈 수 있을지에 따라 편차 를 보인다. 단기적으로 금리 상승/유럽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미국/유럽 내 탈중국화 이슈가 불거지며 국내 업체들의 시장 확대 가능성은 커졌다. 당분간 국내 2차전지 업종에 대한 관심은

외국인들에게 한국 주식이 싸 보이는 이유? [내부링크]

달러 환산 코스피 지수 : 작년 고점 대비 47% 하락 아래 그림은 코스피 지수와 달러 환산 코스피 지수를 비교한 차트이다. 달러 환산 코스피 지수가 급락했다. 금융위기 때 72% 하락, 이번 장에서 47% 하락이다. 이는 원 달러 환율이 동 기간에 30% 급등했기 때문이다. 외국인 입장에서 환율이 추가적으로 상승이 제한적일 경우 싸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10월 들어서 12일까지 1조 원을 순매수 중이다. 달러 환산 코스피 지수 추이 원 달러 환율 / 외국인 입장에서 한국 주식이 싸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달러 환산 기준 코스피지수는 지난해 7 월초 전 고점 대비 48% 급락 지난해 7 월초 전고점 대비 코스피 지수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달러 환산 기준 코스피지수는 더욱 가파른 하락폭을 기록 중임. 지난해 7 월초 이후 거의 30% 가까이 급등한 원/달러 환율 영향임 이처럼 코스피 지수와 달러 환산 코스피 지수간 괴리폭이 확대되는 것은 이례적 현상임. 강달러

&lt;뉴욕 증시&gt; 9월 CPI 예상치 상회 불구 증시 급반등 [내부링크]

9월 CPI가 발표되자 주가지수는 크게 하락했었다. 그러나 이내 급반등하면서 끝났다.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정점으로 이해한 것이다. 증시에서 해석이 우선한다. 악재를 호재로, 호재를 악재로 해석하기도 한다. 9월 종합 CPI 8.2% (YoY) / 근원 CPI 6.6% (YoY) 근원 CPI가 중요하다. 두 달 연속 상승 흐름이다. 끈적끈적한 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도 시장은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다. 근원 CPI 월별 추이 (YoY) 어찌 되었든 시장은 9월 CPI를 통과했다. 이제 연준이 11월 FOMC에서 75bp 인상을 굳혔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영국 파운드화 및 국채가격 하락 문제가 남아 있다. 오늘까지 영란은행은 영국 국채를 사고 15일부터는 중단한다. 과연 길트채 수익률은 어떻게 될지가 관건이다. "인플레 정점 임박" 기대감에 증시 급반등...금융주↑ 머니투데이 2022-10-14 07:11 물가 상승이 조만간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서 뉴

LG에너지솔루션 -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달성 [내부링크]

매출과 이익이 추정치 대비 20% 이상 웃돌았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간차트 / 지난 주 13% 상승 3Q22 잠정 실적 Review: 영업이익 5,219 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매출액 7.7 조원(+51%qoq, +90%yoy), 영업이익 5,219 억원(+167%qoq, 흑전 yoy)으로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를 +25%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테슬라향 원통형 전지의 물량 증가와 중대형 자동차 전지 공급망 이슈 완화, GM 얼티엄 공장 가동 시작으로 출하량 증 영향. 분기 매출액 기준, 물량 +1 조원, 판가 +1 조원, 환율효과 +4천억원으로 추정 소형 전지 매출액 2.5 조원, 영업이익 2,797억원(영업이익률 11.1%): 중국 공장 락다운 영향 완화되며 원통형 전지 가동률 90%로 상승, 물량 +29% 증가. 환율 효과는 +1,180억원 중대형 전지 매출액 5.1 조원, 영업이익 2,422 억원(영업이익률 4.7%): 상반기 변동성이 심했 던 메탈, 소재 가격이

영란은행 국채 매입 확대하지만 불길을 잡기가 쉽지 않다. [내부링크]

영국 국채인 길트채 수익률이 급등하면서 영국 연기금이 마진콜 위기에 몰렸다. 그러자 영란은행이 국채를 대규모 매입을 하면서 안정을 찾는 듯했다. 이는 미봉책에 불과했다. 14일까지 국채를 매입해 준다. 영국 인플레이션율이 10%대에 달하고 국채 수익률이 상승할 수밖에 없는 경제구조다. 따라서 14일 이후에 영국에서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봐야 한다. 이미 국채 수익률은 상승세에 있고, 영란은행이 국채 매입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영국인들 연기금이 거덜 날 경우 엄청난 파장이 예상되기 때문에 영국 정부에서 조치를 취할 것이 분명하다. 이때 국채 발행 혹은 재정 악화 문제가 다시 거론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진퇴양란인 상황이다. 영국 연기금 문제가 해결되려면 영국 국채 수익률이 안정을 찾아야 하는데 이는 곧 인플레이션 진정이라는 조건이 필요하다. 쉽지 않은 문제다. 영국 문제의 본질은 인플레이션이 높은 상태에서 재정지출을 확대하기 위해 국채 발행을 할 경우 국채 수익률 상승이 가속화되고 이

&lt;시장&gt; 연준의 금리 인상 경로 - 연말까지 시장은 터널 속? [내부링크]

연준의 피벗 기대감 퇴조와 유럽 문제 지속, 중국과 미국의 갈등 등 시스템 리스크가 줄기는커녕 확대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중간선거(11월 8일) 가 끝날 때까지는 현재 상태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을 찾기 어렵습니다. 미국 민주당과 바이든 정부 입장에서는 중국, 러시아와 각을 세우는 것이 자신들 득표에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연말까지 연준이 금리를 계속 올릴 예정이라서 12월까지는 어떻게든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 현재 상태에서 금리 인상 경로는 .... 11월 : 75bp 인상 --> 기준금리 4% 12월 : 50bp 인상 --> 4.5% 23년 2월 : 25bp 인상 --> 4.75%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정부에서 빨리 공매도 금지시키고 증안기금을 통해 시장을 안정시키는 것입니다. 시간이 늦어지면 효과는 없습니다. 대만의 경우 주가 하락이 심화되자 7월부터 증안기금 21조 투입을 결정했습니다. ◼ ‘파월 의장 피봇’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임을 재차 확인시킨

與野, “한시적으로라도 공매도 금지해야" [내부링크]

대만은 7월부터 증안기금 21조 원을 조성해 시장에 투입하고 있다. 한국도 한시적으로 공매도 금지하고 증안기금을 신속하게 투입해서 투자심리 안정을 꾀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與野, “한시적으로라도 공매도 금지해야... 충분히 고려할 때 됐어” 뉴스투데이 2022.10.11 09:00 불법 공매도 94%가 외국인, 개인 투자자 피해 심각해 금융위 “시장 상황 고려해야, 구체적인 답변 어려워” 지난 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주식시장의 공매도를 두고 여야 의원들과 정부 간의 논쟁이 이어졌다. 이번 국감에서 사안별로 입장을 달리했던 여야는 공매도 금지에 대해서는 한 목소리를 냈다. 이에 대해 금융위원회는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구체적인 답변이 어렵다며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날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공매도 제도를 '개미학살 제도'라고 한다"며 "지금이라도 금융위원회가 개인 투자자 보호와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한시적으

&lt;뉴욕 증시&gt; 나스닥 5거래일째 하락 [내부링크]

다우가 소폭 상승하기도 했지만 나스닥과 S&P 500 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BOE는 14일 국채 매입 중단을 확인했다. 스트레스 쌓이기 시작했고, 이는 미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연결되고 있다. 연준 내부에서도 금리 인상 속도가 경기 침체를 야기하고 있으니 지나친 것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유럽은 강하게 불만을 내비치는 중이다. 오죽했으면 유엔이 나서서 미국 혼자 잘 살겠다면서 킹달러 유지한다고 비난했을까? IMF는 내년 미국 성장률을 1%대로 예상했다. 금리는 4% 수준이 될 것이다. 금리가 성장률을 크게 넘어서는 상황이 오래 계속될까? IMF 성장률 전망치 13일 미국 CPI가 당장에 발등의 불이다. 14일은 영란은행(BOE) 채권 매입이 끝난다. 두 이벤트가 무난히 끝날 것인가? 아니면 덜커덩거리며 지나갈 것인가? 근원인플레이션이 잡혀야 하는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나스닥·S&P '5일째 하락', 금리·달러 '고공행진' 머니투데이 2022-10-12 06:57 뉴

삼성바이오로직스 - 4공장 시대 개막 [내부링크]

4공장이 완공되었다. 생산캐파가 크게 늘었다. 이젠 5공장도 검토중이다. 2분기 매입한 제2 바이오캠퍼스 부지 내 5공장 증설 계획 가시화 기대. 5공장은 대규모 항체 CMO공장으로 예상되는 만큼 4공장의 수주 확보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 일간차트 상에서 이평선이 수렴되었다. 역배열이 나올 수도 있고 이평선을 지지 받고 상승할 수도 있는 크리티컬한 시점이다. 시장전체 상황을 감안하면서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3분기 온기로 반영된 바이오에피스 실적과 풀 가동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결기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7,973억 원(YoY +76.9%)과 영업이익 2,541억 원(YoY +51.8%)을 전망한다. 2분기 일부(4월 21일~ 6월말 매출 1,493억 원)만 반영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온기 매출 2,331억원이 반영되어 분기 기준 최대 매출 달성이 예상된다. 2분기 2공장의 유지보수가 마무리됨에 따라 3분기는 1~3공장 모두 풀가동되어 별도기준 매출액은 5,644억원으로

&lt;상고대 풍경&gt; 설악산에 벌써 눈이 내렸습니다. [내부링크]

어제 새벽 지인 한 분이 설악산을 다녀오셨습니다. 10월에 상고대가 나타났습니다. 시원한 풍경 감상하시죠.

영란은행, 채권매입 연장 가능성 (FT) [내부링크]

주가가 오후들어 살짝 반등하는 것은 영란은행에서 14일로 끝나는 채권 매입을 연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FT 뉴스 때문으로 보입니다. 나스닥선물도 소폭 상승세 영란은행(BOE)이 시중은행에 긴급 채권 매입 연장 가능성 신호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는 파이낸셜 타임즈를 인용해 "영란은행은 시장 상황이 요구할 경우 긴급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마감 예정일인 14일 이후로 연장할 수 있다고 시중 은행에 비공개 신호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앤드류 베일리 영국 중앙은행 총재가 이날 채권 매입을 연장할 의사가 없다고 밝힌 이후 나온 것이다.

신라젠, 13일부터 거래재개 [내부링크]

소액주주들을 위해서 거래재개는 다행한 일입니다. 신라젠 월간차트 신라젠, 13일부터 거래재개…2년 5개월만 서울경제 2022.10.12. 오후 7:08 신라젠(215600) 주식 매매가 2년 5개월만에 재개된다. 주가는 1만 2100원에 멈춰 있는 주가의 향방이 주목된다. 12일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신라젠의 상장 적격성을 심의한 결과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거래소의 상장 유지 결론으로 다음 영업일인 13일부터 곧바로 신라젠의 주식 거래가 재개된다. 신라젠의 주가는 2020년 5월 4일 종가인 1만 2100원에 멈춰 있다. 13일 시초가는 동시 호가 기준가의 50~200% 범위에서 매수량 기준으로 가장 높은 가격에 결정될 예정이다. 6050원~2만 4200원 사이에서 시초가가 결정되고 이후 ±30% 범위에서 상하한가가 결정된다. 신라젠의 주식 거래가 재개되면서 17만 개미 군단은 상폐를 면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다. 올해 6월 30일 기준 신라젠의 소액주주는 16만

&lt;주간 시장&gt; 연준 매파 본색 여전, 주간 기준 지수는 상승 [내부링크]

주간 지수 등락률 코스피 지수 : +3.5% 코스닥 지수 : +3.8% 지난주 큰 폭 하락세에서 일단은 멈췄다. 반등 폭은 약했다. 원 달러 환율 급등세가 멈췄다. 코스피 지수 주간 차트 추이 원 달러 환율 추이 이번 주 시장 이슈는 사우디와 러시아가 200만 배럴 감산을 결정한 일입니다.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면 유가 안정이 필수적인데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당장 급등은 없지만 불안감은 높아지는 모습입니다. 시장에서는 연준 피벗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합니다. 경기가 침체되는데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연준은 어제도 금리 인상에 대한 강성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하강 속도가 더딥니다. 연준과 시장의 시각차가 있지만 연준의 의견을 따라서 대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러 - 우 전쟁도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 지속, 에너지 불안, 전쟁 문제 등에서 진전이 별로 없는 한 주였습니다. 시월 첫 주는 지수상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금리 인상이

&lt;뉴욕 증시&gt; 고용 호조, 연준 긴축 지속 가능성에 하락 [내부링크]

뉴욕 증시는 고용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하락했다. 실업률이 낮아졌기 때문에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시장은 우려했다. 실업률이 전달보다 낮아졌다. 국채금리는 상승했고 유가도 90달러를 넘어섰다. 11월 연준의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미국의 실업률 전월대비 추이 나스닥지수 일간 차트 연준에 힘 실은 9월 비농업 고용…주식·채권↓달러↑ 연합인포맥스 2022.10.08 07:48 7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9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고강도 긴축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크게 밀렸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1% 하락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80% 밀렸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80% 떨어졌다. 미 국채 가격은 하락했다. 9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약간 둔화됐지만 나쁘지 않은 수치를 보인데다 실업률이 낮아지면서 고용 시장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이에 미

미국, OPEC+ 자산도 압류할 수 있다고? [내부링크]

국제유가가 다시 변동성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사우디가 러시아와 편을 먹고 200만 배럴 감산을 결정하자 미국은 이제 OPEC와 본격적인 싸움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이 OPEC 카르텔을 공격할 NOPEC 법안을 통과시킬 경우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다. 미국은 셰일 오일이 나오면서 에너지 자립은 물론 수출국으로 등장했다. 사우디 등 중동 석유를 수입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동안 사우디와 미국은 밀월 관계였다. 미국은 사우디 왕정을 지지해 주고 사우디는 석유 달러 결제를 인정하면서 페트로 달러 체제를 통해 미국의 기축통화 지위를 확고히 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 그러나 미국에서 셰일 오일이 펑펑 쏟아지면서 분위기는 확 변했다. 중동의 가치가 떨어졌다. 오히려 셰일오일이 나오면서 유가 급락은 사우디 등 산유국의 불만을 가져왔다. 사우디가 재정을 유지하기 위한 유가는 80달러 수준이다. 그 이하로 내려가면 사우디 정부는 곤란해진다. 미국 셰일 오일 손익분기점은 6

이번주는 9월 CPI 발표와 어닝 시즌 시작 [내부링크]

고용보고서가 나쁘지 않게 나왔다. CPI 마저 높게 나온다면 11월 금리인상 폭은 75bp가 굳어질 것이다. 3분기 어닝시즌도 시작된다. 이익 증가율 2.4% 추정으로 낮은 편이다. 러-우 전황도 증시에 불안 요인이다. 국제유가도 감산효과가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봐야 한다. 9월 CPI와 실적이 온다 연합뉴스 2022.10.09. 오전 7:01 이번 주(10일~14일) 뉴욕증시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3분기 기업 실적을 앞두고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한 주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가량 오르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5%, 0.7% 올랐다.3대 지수는 모두 4주 만에 상승 전환에 성공했으나 주 후반 분위기가 좋지 않아 주초 반등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일 9월 고용 보고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3대 주가지수가 모두 2~3% 이상 하락했다.9월에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6만3천 명 증가했다

파월은 국채시장이 무너져야 피벗을 할까? [내부링크]

연준이 금리 인상 기조를 바꾸는 것, 긴축 강화에서 완화로 정책을 변경하는 것을 피벗이라고 합니다. 시장은 지금 연준 피벗을 바랍니다. 그런데 연준은 피벗에 대해 꿈도 꾸지 말라고 합니다. 계속 긴축 고삐를 쥐고 있겠다고 합니다. 파월이 종종 볼커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볼커가 70년대 긴축을 하다가 인플레이션이 진정되는 모습을 보고 완화로 돌아선 적이 있습니다. 그러자 얼마 안 있어 다시 인플레이션율이 급속도로 높아집니다. 그러자 볼커가 한 번에 무려 4% p (=400 bp)를 올리면서 채권 대학살을 시작합니다. 그러고 난 뒤에 미국의 인플레는 잡히게 됩니다. 파월은 이러한 볼커의 과오를 범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항복하는 것을 보고 난 뒤에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는 겁니다. 경제 상황은 볼커 시대와 지금은 다릅니다. 똑같을 수는 없는 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월은 고집을 꺾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파월의 고집대로 조건이 충족되려면

중국 증시 : 미국 하락에 비해 선방하는 중 [내부링크]

미국 증시가 지난 금요일 급락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스럽게도(?) 한국 증시는 하루 휴장이라서 하락에 대한 완충 시간을 갖게 되었다. 오늘 개장된 아시아 증시는 중국이 소폭 상승세, 지난주 미국 증시 급락에 대비해 선전하는 중. 나스닥 선물 10시 50분 현재 0.4%대 하락

공매도 금지, 부처간 엇박자. [내부링크]

시장이 더 망가지기 전보다 선제적으로 공매도 전면금지를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방안도 좋다고 본다. 시장이 크게 하락해버리면 공매도 금지도 시의성이 떨어지게 된다. 공매도 금지 두고 ‘엇박자’…금융위·금감원 동상이몽 이코노미스트 2022.10.10. 오전 9:31 김주현 “구체적 답변 어렵다” vs 이복현 “어떠 조치든 쓸 수 있다" 금융위는 공매도 금지보단 증안펀드 재가동에 집중 올해 국회 정무위원회 국감에서 ‘공매도 금지’가 화두에 오른 가운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수장이 다른 입장을 드러냈다. 공매도 금지에 대해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구체적 답변이 어렵다”며 즉답을 피했지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어떠한 조치든 예외를 두지 않고 다 쓸 수 있다”며 공매도 전면 금지 가능성을 시사했다. 공매도는 특정 종목의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실제 주가가 내려가면 싼 가격에 다시 사들여 차익을 얻는 투자기법이다. 코로나19 하락장 이후 공매도가 전면 금지됐으나 지난해 5

&lt;뉴욕 증시&gt; 긴축 우려 지속으로 하락 [내부링크]

다우지수는 장중에 상승하기도 했지만 소폭 하락 마감. 나스닥은 2020년 이후 최저가 마감. 연휴 동안 미국 증시는 크게 하락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보복성 폭격을 했다. 중국은 미국의 반도체 수출에 대항해 희토류 수출을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바이든 정부는 11월 중간선거 때까지는 러시아나 중국에 강성 발언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현재 판세는 하원 공화당 우세, 상원 막상막하. 자칫 민주당은 양원을 모두 공화당에 내줄 가능성도 있다. 이때 러-우 전쟁이나 중국 관계는 지금과 달라질 수 있을까?) 13일 CPI 지수도 크게 하락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연준의 앵무새 같은 긴축기조 유지 발언이 이어질 수도 있겠다. 뉴욕 증시, 연준 추가 긴축 우려에… 나스닥지수 2020년 7월 이후 최저치 기사입력 2022-10-11 06:37 나스닥지수 1.04% 하락한 1만542.10으로 마감 뉴욕증시 전문가 "주가 하락 압력 받아" 러시아 공습에 달러화 상승 행보 뉴욕증시는 연

푸틴은 핵버튼을 누를 수 있을까? [내부링크]

푸틴이 핵버튼을 만지작 거리지만 실제로 누를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사계의 중론인 것 같다. 절대로 눌러서는 안 된다. 그런데 지금 전황이 러시아에 불리하게 되어가고 있다. 푸틴이 궁지에 몰리면 예측 불허다. 서방은 푸틴이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인 핵전쟁을 감행하지 못할 것으로, 안 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푸틴의 핵전쟁 위협에도 불구하고 서방 쪽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휴전협상을 하도록 주선하는 나라가 없다. 이 또한 기이하다. 자칫 사태가 꼬여서 전술핵이 사용되면 그 때는 3차대전 가능성을 열어놔야 한다. 주식시장은 상상하기 힘은 폭락장으로 진입할 수도 있다. 여러 나라들이 나서서 휴전협상을 주선해야 할 시간이 아닌가? 푸틴은 과연 ‘핵 공격’ 버튼을 누를 수 있을까 경향신문 2022.10.06. 오후 3:23 우크라이나 점령지 4개 주에 대한 러시아의 병합 작업이 5일(현지시간) 마무리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핵 공격 결단’ 가능성에 국제사회의 시선이 쏠리고

&lt;뉴욕 증시&gt; 고용지표 부진 불구 연준은 매파 발언 지속 [내부링크]

고용지표가 살짝 부진하게 나왔지만 연준은 눈 깜빡하지 않고 있다. 연준 위원 4명이 일제히 매파적인 발언을 했다. 국제유가와 미국채 수익률도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 증시는 원 달러 환율 큰 폭 하락과 외국인이 양 시장에서 순 매수하면서 상승했다. 원 달러 환율 추이 美 증시, 고용 부진 속 연준 매파 발언에 일제 하락 머니투데이 2022-10-07 07:23 뉴욕 증시는 실업 지표 부진 속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하락 마감했다.6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15% 하락한 2만9926.94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2% 하락한 3744.52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68% 떨어진 1만1073.31로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주간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지난 8월 말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신용융자 잔고 16조원대로 감소 [내부링크]

개인들이 사용한 신용융자 잔고가 9월부터 의미있게 줄고 있다.지난해 9월엔 25조원을 웃돌았는데 지금은 16조원 수준. 최근들어 감소세가 가파르다. 반대매매 우려해 미리 신용융자 잔고를 줄이고 있고, 실제 반대매매로 줄어들고 있다. 요즘 은행 예금 금리도 높아서 고객예탁금이 빠지는 반면 은행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대체적으로 신용융자 잔고가 크게 줄어들 경우 증시 반전 신호로 읽히기도 한다. 반대로 개인투자자들이 시장을 떠나고 있다는 측면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증시 부진에 ‘빚투’도 주춤… 신용잔고 23개월 만에 16조원대로 ‘뚝’ 조선비즈 2022.10.06. 오후 4:25 신용융자잔고, 2020년 11월 11일 이후 최저치 국내 증시 부진에 신용매매 줄여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선제적 대응”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우려, 강달러 기조까지 계속되며 국내 증시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빚투’(빚내서 주식투자) 감소세도 뚜렷해지고 있다. 개인이 증권사에 빚을 내 주식을

삼성전자 - 3분기 영업이익 31% 감소 [내부링크]

컨센서스 매출액은 78.3조 원이었다. 실제 매출은 76조 원.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1.8조 원이고 실제 매출은 1조 원 줄어든 10.8조 원을 기록. 삼성전자 일간 차트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31.7% 급감한 10조 8천억…매출 76조 연합뉴스 2022-10-07 08:46 증권가 전망치도 크게 밑돌아…메모리 반도체 등 업황 악화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3분기에 11조 원을 밑도는 수준의 영업이익을 올리는 데 그쳐 약 3년 만에 전년 분기 대비 역성장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과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세로 반도체 업황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76조원, 영업이익 10조8천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작년 3분기 대비 매출은 2.7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31.73%나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3분기에 분기 매출 첫 70조원을 돌파한 뒤 올해 1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역대

중국 배터리 기업, 미국에 3조 투자, 1조 지원받는다 [내부링크]

중국기업인데 최대주주가 폭스바겐이고 미국에서 양극재 생산한다. 이 회사에 1조 지원. 이 업체가 중국산 리튬 등을 사용하여도 미국에서 양극재 생산하면 이를 채용한 배터리 장착해도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한국 양극재 업체들도 중국산 리튬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결국 미국의 IRA 정책은 자국 내에 배터리 소재 공장을 짓도록 유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광물자원까지 중국산을 배제하는 것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 양극재, 배터리 업체들이 IRA 법안으로 중국 업체 배제하면서 미국에서 독점적으로 시장 확보할 수 있다는 전략은 수정되어야 할 것 같다. 중국에 반도체 수출은 금지하고, 중국기업의 미국내 투자는 허용하고.... 한국은 우방이라면서 점점 개털이 되어가는 느낌이다. 미국은 참으로 대단한 나라다. 中 배터리 업체, 美 공장 건설에 3조 투자…1조 지원 받는다 아시아경제 2022.10.07. 오전 10:18 중국의 전기차 배터리 업체가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사우디-러시아 감산 : 증시에 새로운 복병 가능성 [내부링크]

OPEC + 감산이 인플레이션 전선에 복병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우디는 이제 미국 말을 고분고분 듣지 않는다. 중동에서 미국 헤게모니는 약화되었다. 사우디 입장에서는 유가가 강하게 유지되길 원하고 있다. 미국을 위해 저유가 정책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러시아는 감산이 더욱 간절하다. 내년부터 러시아산 원유가 상한제를 실시한다. 그 이전에 감산을 통해 미국과 유럽을 곤경에 빠뜨리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소폭이나마 하락세로 접어들었는데 만일에 사우디-러시아가 합작해서 200만 배럴 정도를 감산해버리면 유가는 급등할 소지가 있고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다시 상방향을 향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물가불안은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될 수 있다. 이번에 OPEC+ 회담의 결과가 더 중요하게 생겼다. 미국은 10월 말로 비축유 방출을 중단할 예정이다. 하루 100만 배럴씩 방출 중이다. 그런데 산유국 회담에서 하루 200만 배럴 감산이 결정될 경우 비축유 방출 중

&lt;뉴욕 증시&gt; 고용 호조, 국채금리와 유가 상승. [내부링크]

이틀 연속 뉴욕 증시는 큰 폭 반등했고 어제 소폭 하락했다. 어제 장중 흐름을 보면 전약 후강이다. 나쁘지 않은 모습이었다. 다우는 3만 선을 지지했다. 뉴욕 증시 지수 장중 흐름 ADP 고용 보고서 9월 민간고용 수치가 시장 추정치를 웃돌았다. ISM 서비스업 지수도 추정치 보다 높았다. 하루 전 발표된 ISM 제조업지수는 기대치를 하회했다. 미국은 제조업보다 서비스업이 비중이 더 크기 때문에 서비스업 호조는 연준이 경기 호조로 볼 사안이다. 지금 시장의 투자자들은 연준이 매파에서 비둘기파로 변하는 것은 기대하고 있다. 이른바 연준 피봇이다. 금리를 지나치게 빠르게 올리니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지적한다. 그런데 연준은 아직도 매파적 스탠스를 유지 중이다. 잭슨홀 미팅 전, 여름에도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꺾이는 모습을 보면 비둘기가 될 것이라고 투자자들은 생각했다. 연준과 투자자들 사이에 괴리가 생겼었다. 주가는 랠리를 했지만 파월이 잭슨홀에서 단호하게 시장의 기대감을 꺾어 버렸다. 이

OPEC+ , 200만배럴 감산 합의 [내부링크]

국제유가가 연일 오르고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싸움에 좋지 않은 뉴스다.다만 파급효과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 이미 산유국은 생산 캐파조차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러시아도 생산능력대비 크게 낮은 수준의 생산중. 다만 사우디가 미국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것과 러시아와 손잡고 유가하락을 저지한다는 측면이 부각되었다. 미국은 비축유 방출을 11월에도 하겠다고 언급. 국제유가는 수요 감소가 중요한 팩터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OPEC+의 감산 조치, 중요한 것은 실질적인 효과 10월 5일, OPEC+는 수요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11~12월 생산한도를 기존보다 200만bpd 하향(감산) 합의, OPEC+의 감산 공조기한은 2022년 12월말 → 2023년 12월말까지로 연장. JMMC(장관급 감산감독위원회)를 위한 월례회의는 2개월마다 개최하는 것으로 조정, 필요 시 긴급소집까지 가능하다며 적시적인 시장 대응능력 재확인 다만, OPEC+의 9월 산유량이 같은 달 생산한도

인구구조 변화와 글로벌 경제 - 인도 부상 [내부링크]

고령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지속적으로 절대적입니다. 한국의 고령화율이 매우 빠릅니다. 탈세계화가 진행되고 있고 무역의존도가 높아서 여러 모로 한국에 불리한 상황입니다. 이 자료에서는인도의 부상을 예고합니다. 젊은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입니다. 중국의 생산가능 인구 증가 및 세계 질서의 편입, 선진국의 부양인구비 개선 및 여성고용 증가는 노동 공급에 커다란 충격으로 작용하였으며, 글로벌 경기가 성장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세계 노동공급의 확대는 글로벌 경제의 생산성 향상과 디스인플레이션을 통해 경기 호황의 초석을 마련하였다. 특히, 부양인구비 하락은 잠재성장률을 확대시켰을 뿐만 아니라 물가 하방 압력을 유발하였다. 덕분에 1980년대 중 반부터 2007년 금융위기 전까지 글로벌 경기는 적당한 수준의 물가 하에서 안정된 경제성장을 달성하는 골디락스 경제를 경험하였다. 앞으로의 시대는 지난 40년과는 정반대의 모습일 것이다. 출산율의 하락세는 이미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으

&lt;2차 전지 산업&gt; 모멘텀은 미국, 실적은 유럽 [내부링크]

IRA 법안과 관련에서 2차 전지 섹터는 변화의 와중에 있다. 미국에서 중국산 소재와 부품 배제가 골자다. 한국 기업들에게 상대적으로 유리. 물론 중국산 소재 의존도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관건이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간차트 / 2주 연속 하락했다가 이번 주에 반등이 나오는 중이다. 2차 전지 비중확대(Overweight) 투자의견 제시 - 최근 2차전지 업종의 상대적 주가 강세는 IRA 수혜 기대감에 따른 것이며, 해당 모멘텀은 앞으로도 업종의 미래를 결정지을만큼 중대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 분명. 다만, 실적 측면에서 북미에서 발생할 매출의 본격화는 24년 이후 - 중장기 모멘텀과 단기 실적 모두를 고려한 투자전략이 필요한 시점. 뉴스가 지나고 나면 개별 기업들의 실적과 그에 기반한 밸류에이션이 주가를 설명할 최대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 차량용 반도체 부족, 전력가격 상승,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유럽 EV 판매량 부진 지속. 유럽향 매출 비중 높은 국내 2차전지 업종 전반 EV

증안펀드, 패닉셀 아니면 큰 기대 말아야. [내부링크]

이번 증안펀드는 당장 주식을 살 것 같지는 않고 코로나 때와 같은 패닉셀이 다시 오거나 신흥국 위기가 증폭될 때 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고점 대비 낙폭은 금융위기 수준이라서 개인투자자들 우려가 높은 상황인데 금융당국은 상당히 한가한 판단을 하는 것 같다. 코로나 때처럼 반등해버리면 증안펀드 매수는 없던 일이 될 수도... KOSPI 폭락과 정부의 증시 개입 요구 8월 중순 베어마켓 랠리의 종료 후 연일 하락을 기록하던 KOSPI는 연준의 긴축 지속 우려와 영국 감세 이슈로 인해 급격한 기울기로 조정을 겪었다. 저점 대비 소폭 반등을 했지만 지난주(9.23~9.30) 약 -5.8%의 하락을 기록했고 투자자들의 조속한 증안펀드 개입에 대한 요구가 빗발치기 시작했다. 준비는 빠르게 시행은 신중하게 9월 28일 ’금융시장 합동점검회의’에서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증안펀드 재가동 등의 금융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를 적기에 실행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증안펀드와 관련하여 출자기

증안펀드 재가동 - 악성매물 소화 기대 [내부링크]

90년 IT 버블 때를 제외하고 이후엔 증안펀드 조성 이후 주가가 반등했다.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공매도 규제도 함께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공매도를 놔두고 증안펀드를 가동하면 공매도 먹잇감밖에 되지 않는다. 증안펀드 10조 원은 현재 상태를 가정할 경우 2달 치 매물을 받아낼 규모다. 2년 7개월 만에 증안펀드 재가동 추진 금융 당국은 시장 안정을 위해 10조 원 규모의 증권시장 안정펀드(증안펀드) 재가 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다시 가동될 예정이다. 펀드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매도 한시 금지 조치도 거론되고 있다. 주가 급락이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되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이 강하다. 금융 당국의 선제적 조치는 시장 참여자의 불안한 심리를 완화시키는데 긍정적일 것으로 본다. 이달 중순에 증안펀드가 재가동된다면 다섯 번째 사례다. 1990년 5월에 처음 도입된 증시안정기금은 시가총액의 5% 규모로 조성됐고 시장 안정에 기여했다. 2003

증안펀드 10조원 규모 조성, 이달 중순 투입? [내부링크]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공매도 금지 여부와 함께 지켜봐야 할 사안. 10조원 규모 증안펀드 이달 중순 재가동한다 연합뉴스 2022.10.04. 오전 6:04 8천800억원 신속 투입 가능·금융권 약정 진행중 패닉 장세 재현시 대비용…공매도 금지도 검토 금융당국이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금융시장 불안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달 중순께 증권시장 안정펀드(증안펀드)를 재가동할 전망이다. 4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증안펀드 재가동을 위해 증권 유관 기관과 실무 협의 및 약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달 중순에 조성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성 규모는 10조원 수준이다. 기존에 조성했던 증안펀드에서 남은 1천200억원과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증권 유관기관이 조성하는 7천600억원 등 8천800억원은 금융 시장 급변동 시 먼저 신속 투입이 가능한 상황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시장 악화 시 증안펀드를 투입해야 하므로 장전 준비를 하는 차원"이라면서 "

영국 부자감세 철회했지만 미봉책에 불과하다. [내부링크]

영국이 부자감세를 철회했다. 그러나 영국 정부는 에너지 보조금/저소득층 세제 지원/공급망 재구축과 인프라 프로젝트 등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말은 국채를 계속 발행하고 보조금을 뿌린다는 것이다. 다만 부자 감세만 하지 않겠다는 거다. 그럼 영국의 길트 국채 수익률 상승 문제가 해결될까?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인플레이션이 고공행진하는데도 재정 확대 정책을 취하는 국가들에서 난리가 날 수 있다는 것을 영국이 보여준 사례라는 시각이 있다. 일리가 있는 진단이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는 재정 확대 정책을 병행해서는 사단이 날 수 있다. 그런데 유럽을 보라. 에너지 가격 급등에 깔려 죽을 지경이다. 해서 지금 인플레이션이 문제가 아니라 당장 국민들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돈을 풀어( = 보조금을 줘서) 미봉해야 한다. 이때 에너지 보조금이란 것이 정부 재정에서 나오는 것이고, 이 재원을 마련하려면 국채를 발행해야 한다. 그럼 국채수익률 상승하기 마련이다. 영국에서 국채수익률 상승

현대차 / 기아 - IRA 직격탄, 미국 판매 감소세 [내부링크]

GM 전기차는 잘 팔리고 현대/기아차가 매출이 감소했다. IRA 법안 효과로 보인다. 현대차 주가 / IRA 법안 논란이 시작되면서 주가가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하겠다고 공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한국 전기차는 보조금에서 소외되었다. 이제 빨리 미국 공장을 짓는 수밖에 없다. 전기차 판매에서 중요한 2년간을 불리한 구조에서 영업을 해야 할 상황이다. 현대·기아 전기차, IRA 직격탄…미국 판매 크게 감소 노컷뉴스 2022.10.04. 오전 9:10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 차별 논란으로 우려를 낳았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 직후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 내 전기차 판매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현대차 미국 판매 법인은 3일(현지시간) 9월 한 달간 전기차 아이오닉 5가 1306대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는 8월 판매량 1517대보다 211대(14%) 줄어든 수치다. 7월 1984대(아이오닉 포함)보다는 30% 이상 줄었다. 기아의 전기차

&lt;경제&gt; 중앙은행들은 왜 미국채를 팔아 치울까? [내부링크]

아래 그림은 각국 중앙은행들이 미국채를 줄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국채 수익률은 국채가격과 반대로 움직입니다. 국채 수익률이 올라간다는 것은 국채가격이 하락하는 것입니다. 미국채를 보유할 경우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달러 환율을 감안해야 하니깐 미국채 보유에서 오는 이익이나 손실을 계산하는 것은 복잡합니다. 중앙은행들이 미국채를 줄이는 것은 환율 전쟁 때문입니다. 국채를 팔아서 달러로 바꾸고 난 뒤에, 자국 시장에서 달러를 매각합니다. 이를 통해 자국 통화가치를 방어하는 전략을 취하기 때문에 미국채를 줄이고 있습니다. 킹달러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외국 중앙은행들만 줄이는 것이 아닙니다. 연준도 줄입니다. QT를 실시 중입니다. 연준은 매월 국채 600억 달러, MBS 350억 달러를 줄입니다. 금리 인상에 묻혀 QT 진행 효과를 도외시 하지만 일각에서 이게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버냉키 시절 QT 때도 발작이 일어난 적이 있습니다. 연준은 2.5조

&lt;뉴욕 증시&gt; 과매도 인식 + 연준 피봇 기대감에 상승 [내부링크]

과매도 상태는 일리가 있다. 단기간에 많이 하락했다. 그런데 과연 연준이 맘을 바꿀지는 아직 의문이다.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으로 이해하자. 호주 중앙은행이 25bp 금리 인상을 했다. 이 점도 시장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이끌었다. 연준이 11월 금리 인상을 잘해야 50bp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일부 의견도 나왔다.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전망치가 낮아지는 중이다. 연준 피봇을 다시 기대하는 분위기다. 피봇은 긴축에서 완화로 정책 전환을 의미한다. 이미 파월은 당분간 연준피봇은 꿈도 꾸지 말라고 했다. 그러나 시장 전체 분위기가 바꾸면 파월도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연준내 비둘기파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여름처럼 약세장 속에 일정 폭 랠리를 기대할 수도 있는 분위기로 가는 것인가? 대공황 같은 최악의 시장에서도 50% 반등은 여러 번 나왔다. 물론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이내 80% 정도 하락했지만. 여하튼 지금은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국면이다. 방망이를

전기차와 함께 스마트카 시대가 온다. [내부링크]

전기차가 대세가 되는 것은 분명하다. 보급률이 급속하게 높아지고 있다. 그 다음엔 스마트카 시대가 열리게 된다. 아니, 전기차 시대는 곧 스마트카 시대이기도 하다. 관련 산업과 여기에 속하는 주식들을 공부해야 한다. 좋은 자료니 일독하시길 100여 년간 유지되어 온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산업은 ① 탄소 중립, ② Digital transformation 이라는 두 가지 거대한 변화에 직면하여 혁신을 강요 받고 있다. 전기차 이후의 시대는 어떤 모습일까? 바로 스마트카이다. 스마트카는 안전장치와 IT 기술을 융합시켜 개발한 각종 편의 기능과 안전기능을 탑재한 인간 중심의 미래형 자동차라고 정의할 수 있다. 자동차가 점점 똑똑해진다는 뜻이다. 차량 내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운전자가 차 안에서 오락, 정보 등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한다. C.A.S.E(Connectivity, Autonomous, Shared & Service, Electrification)로 대변되는 미래

&lt;뉴욕 증시&gt; PCE 물가지수는 아직도 식지 않았다. [내부링크]

어제 장 초반 상승하던 지수가 PCE 물가지수 발표 이후 급락했다. 나스닥의 경우 고점 대비 -2.8% 하락했다.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뜨겁기 때문에 연준의 긴축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었다. 뉴욕 증시 일일 지수 등락 추이 연준이 금리정책에서 주목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가 PCE(개인소비지출) 지수이다. 소비자물가지수(CPI)보다 더 중요시한다. CPI는 물가가 오른 것을 지수화 한 것이다. 반면 PCE는 개인들의 소비 지출이 어떻했는지를 이야기해준다. PCE란 개인소비지출이라는 의미로, 'Private Consumption Expenditure'의 줄임말이다. 가계와 민간 비영리단체의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지출을 합한 것으로, 여기서 재화는 내구성과 관계없이 모든 재화의 구입이 포함된다. 그러니깐 이렇게 이해하면 쉽다. 세상에 햄버거 하나만 있다고 가정하고 PCE를 계산해 보자. 올해 햄버거가 100원이었다. 나는 일 년에 햄버거 하나를 먹으니깐 100원을 지출한다.

베트남 3분기 GDP 13.6% 성장 [내부링크]

미국과 중국이 싸우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베트남으로 생산기지를 옮기고 있다. 이 때문에 베트남 경제성장률이 치솟고 있다. 올해 베트남 경제성장률이 7% 예상되는 반면 중국은 2.8%, 한국은 1.7% 성장 예상이다. 중국을 공급망에서 배제하기 시작하자 베트남이 어부지리를 얻고 있다. 공급망 재편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다. 14%! 베트남의 '미친' 경제성장…세계 경제 회복 신호인가? 매일경제 2022/10/01 11:26 전 세계가 경기 침체 우려에 빠져 있습니다. 당장 미국은 기술적으로 경기 침체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0.6%로 나타나 1분기 -1.6%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에서는 2개 분기 역성장을 기술적 경기 침체로 정의하고 있죠. 코로나 직후 2020년 1~2분기 이후 2년 만에 다시 2분기 연속 역성장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든 것입니다. 하지만 조 바이든 행정부는

영국, 주택 담보대출 중단... 한국도 걱정스럽다. [내부링크]

2007년 1파운드당 2.1달러였는데 지금은 1.1 달러로 파운드화 가치가 떨어졌다. 영국 경제는 2009년 금융위기 때보다 가치가 더 떨어졌다. 유로화도 통화가치가 파운드화와 비슷한 궤적으로 그리고 있지만 영국이 더 심각하다. 영국 위기가 글로벌 경제 위기를 더욱 심화시킬 가능성이 높으니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한다. 파운드 / 달러 환율 추이 모기지 금리 상승에 따라 영국 금융기관이 주택 담보대출을 중단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 문제는 비단 영국만 문제가 아니다. 정말 심각한 나라는 한국일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과 가계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다. 미중 전쟁 사이에 끼어 무역적자가 시작되고 있어 대외환경도 녹록지 않다. 주식 못지않게 부동산 문제가 한국경제에 근심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금리인상 시기에 부채문제에 대해 부채는 반드시 갚아야 하며 금리 인상으로 이자비용 부담 증가를 봐야 한다. 그리고 가계부채 규모

미국의 양털 깎기 - 영국 다음에 이탈리아? [내부링크]

미국의 GDP 나우가 제일 정확하게 GDP를 예측합니다. 3분기 GDP를 전분기 대비 2.4% 성장했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었는데 놀랍네요. 금리 올라서 모든 나라가 죽게 생겼는데 미국 경제 성장률이 이렇게 높게 나오다니 의외입니다. 이러한 예측의 기반은 개인소비지출과 수출 호조라고 합니다. 고용도 좋고 GDP 성장률도 높게 나오면 연준은 금리 인상에 거치적거리는 것이 없겠네요. 미국 입장에서 킹달러는 수입 물가 하락, 킹달러를 무기로 값싸진 글로벌 자산 사재기가 일어날 수도 있겠습니다. 이른바 양털 깎기입니다. 양털 깎기는 화폐전쟁에서 음모론으로 자주 등장합니다. 경제 위기가 발생하고 달러 강세가 나타날 경우 위기 국가 자산은 헐값이 됩니다. 이때 강달러를 무기로 위기 국가 자산을 떨이로 사들이는 겁니다. 한국의 IMF 외환위기, 그리스 위기 때를 떠올리면 됩니다. 이번엔 영국으로 글로벌 자본이 몰려갈 가능성이 높답니다. 음모론이니 전적으로 믿지는

영국, 감세안 철회 [내부링크]

감세안이 철회되면서 글로벌 증시를 흔들던 악재 하나가 제거되었다. 英, 반세기만에 최대 감세안 결국 철회 파이낸셜뉴스 2022.10.03. 오후 4:24 英 재무장관 "우려 경청했고 알아 들었다" 밝혀 45% 소득세 최고세율 폐지안 추진 않기로 집권 여당 내부의 반발 의식한 듯 지난달 출범 이후 경기 부양을 외치며 반세기만에 최대 규모의 감세안을 내놨던 영국의 리즈 트러스 정부가 결국 감세안을 철회했다. 파운드와 영국 국채 가격 폭락을 초래했던 이들은 주변 상황을 “경청했다”고 밝혔다. 영국 BBC에 따르면 쿼지 콰텡 영국 재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BBC를 통해 약 10일 전에 제시했던 감세 제안이 “대규모 혼란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사람들과 대화했고 의견을 들었으며 알아들었다”고 설명했다. 콰텡은 이날 트위터에 "우리는 (소득세) 45% 세율 폐지안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며 "우리는 이해했고, 경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 지원과 저소득층 세부담 감면 등 우

OPEC+ 감산 검토 - 미국 인플레이션 잡기에 찬물 [내부링크]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자 사우디가 주도해서 감산을 추진하고 있다. 10월 5일 결정되겠지만 감산 규모는 100만 배럴 선이 유력하다. 상당히 큰 규모다. 바이든이 사우디까지 날아가서 증산을 요구했지만 별 소득이 없었고, 이번엔 감산을 할 예정이다. 10월 말이면 미국의 비축유 방출이 중단된다. 미국은 하루 100만배럴씩 비축유를 방출해왔는데 10월말이면 중단된다. 이렇게 되면 11월부터 시장에 원유 공급이 지금보다 하루에 200만배럴씩 줄어들 수 있다. 매우 큰 규모다. 겨울철 석유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이라 감산과 비축유 방출 중단이 결합되면 국제유가가 다시 오를 가능성이 높다. 미국과 사우디 관계도 관전 포인트다.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러시아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유가 상한제로 타격이 예상되었으나 OPEC+ 감산으로 어부지리 가능성도 있다. 국제유가 월간 차트 추이 / 130달러까지 치솟던 유가가 80달러까지 내려오면서 미국의 물가 상승률 하락에 일조했었다. 4개월 연속 큰 폭

이 편지는 제주도로 가는데, 저는 못 가는군요 - 장정일 / 한영인 [내부링크]

장정일이 제주에 1년 동안 사는 와중에 집 근처에 살던 평론가 한영인을 만나서 문학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즐겁게 지냅니다. 그러다 장정일이 서울에 돌아오고 난 뒤에 두 사람은 편지글을 주고받습니다. 이 책은 편지글 모음입니다.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축으로 사회, 정치 등에 대해 폭넓게 대화를 나눕니다. 이 책에서는 장정일의 삶이 구체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재즈와 책 읽기, 글쓰기에 전념하는 장정일의 모습이 보입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하면서 오로지 자신에게 집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독서 내내 참 좋았습니다. 올해 제주에서 4개월 살다 와서 책에 나오는 지명도 친근했습니다. 작가 두 분의 치열한 삶의 모습도 눈에 선하게 그려집니다. 문학을, 장정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리고 싶네요. "사계절을 넘어서는 동안 여러 문학작품을 읽고 삶에 대해 나눈 이 열두 번의 대화는 물론 ‘좋은 삶’을 정답처럼 제시하지는 않는다. 다만 그것을 누군가와 함께 찾고

&lt;뉴욕 증시&gt; 국채 수익률 큰 폭 하락, 증시 반등 [내부링크]

영국에서 감세안이 철회되었다. ISM 제조업 지수가 하락했고 국채 수익률도 떨어지면서 증시가 모처럼 큰 폭 반등했다. 뉴욕 증시 일일 주가 등락 추이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일간 차트 추이 / 국채 수익률이 뚝 떨어지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증시는 금리가 오르면 여러모로 좋지 않다. 경제 상황이 나빠지면서 연준에서 비둘기파들 목소리가 나올 수도 있겠다. "긴축 완화 가능성" 美 증시 2% 'UP'... 애플 3%↑ 머니투데이 2022-10-04 06:38 국채수익률 하락에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공격적인 통화긴축 정책을 완화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증시가 약 3개월 만에 가장 큰 일일 상승 기록을 썼다. 3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765.38포인트(2.66%) 오른 2만9490.89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92.81포인트(2.59%) 오른 3678.43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239.82포인트(2.27

&lt;뉴욕 증시&gt; 영국 뇌관 지속, 미 고용 호조는 시장에서 악재로 인식 [내부링크]

영국 총리가 방송에 나와서 내가 뭘 잘못했냐면서 감세를 옹호했다. 취임 첫 정책인데 시장을 혼동 속에 빠뜨렸다는 비난을 받자 스스로를 변호한 것이다. 감세는 세금을 깎아주면 나타나는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영국은 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전기료 상승 등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미국 못지않다. 이로 인해 소비 감소가 나타날 수도 있다. 감세가 소비 망가지는 것을 일정 부분 보완해 줄 수 있다. 영국 총리는 국민들에게 감세를 통해 전기세가 크게 오르면서 떨어진 가처분 소득을 일부 보완해 줄 필요성을 이야기한 것이다. 이러한 정책이 재정을 더욱 훼손할 가능성이 높다고 시장을 본 것이다. 영국도 돈 풀기를 해왔고 이제는 돈을 거둬야 한다. 돈 풀기는 곧 영국 재정 악화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돈을 찍어내는 것은 곧 영국 정부가 빚을 지는 것과 같은 말이다. 지금 모든 사단이 이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각국 중앙은행들이 돈을 너무 많이 풀어서 악성 인플레이션이 온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다시 감세정

&lt;시장&gt; 지금 낙폭은 금융위기 수준 [내부링크]

2008년 금융위기를 떠올려 보면 된다. 이때 전 세계 증시는 패닉에 휩쓸렸다. 금융기관이 망하기 시작하자 금융 경색이 오면서 발생했다. 그런데 지금은 금융위기가 아니다. 경기 침체 우려 때문에 주가가 하락 중이다. 금융위기 때 글로벌 주식시장은 고점 대비 -42% 하락했다. 채권시장은 -1.2% 하락해 불과했다. 이번 하락에서는 주식과 채권이 동반 하락 중인 것이 특이하다. 주식과 채권 수익률을 합산해서 보면 지금은 금융위기와 비슷한 하락률이다. 한국의 낙폭은 전 세계에서 러시아 시장 빼고 두 번째로 깊다. 전쟁은 유럽에서 났는데 한국의 코스닥 시장이 급락했다. 금융위기 수준이다. 코스피 200 기업들 실적을 보면 아래처럼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금융위기 때보다 훨씬 이익을 많이 내는데도 불구하고 시장은 패닉에 휩쓸려 있다. 물론 경기 침체가 오면 이익은 줄어들겠다. 이걸 감안한다고 해도 금융위기 때 못지않게 밸류가 낮아진 상태다. 그렇다면 지금은 금융위기가 아니고 경기 침체 가능

KRX 편출입 예상 종목들과 공매도 문제 [내부링크]

아래 그림을 보면 편입 전에 사서 편입 직전에 파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편입 제외종목도 미리 파는 게 좋고요. 문제는 명쾌하게 어떤 종목이 편출입되는지 알 수 없고 추정은 합니다. 아래 신한증권에서 추정한 표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코스피 200, 코스닥 150 종목에 편입되면 그때부터 공매도가 가능해집니다. 편출 종목은 공매도가 금지되고요. 그럼 이 효과는 거꾸로입니다. 편출 종목 숏커버링이 들어올 수 있고, 편입종목은 공매도가 시작될 수 있어요. 결국 리밸런싱 효과는 패시브 펀드가 편입종목을 얼마나 사주느냐와 공매도가 과연 크게 증가하느냐 문제가 맞물립니다. 어떤 게 우세할지 여부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다르게 나타날 것입니다. 다만, 지금 시장 상황이 어렵다는 것을 기본 베이스로 깔고 봐야겠지요. 또한 편입대상 종목이라고 해도 이미 많이 오른 종목은 제외하는 것이 좋습니다. 12월 KRX 정기변경에서 주목할 점 12월 9일 KRX 지수 정기변경이 예정돼 있다. KRX는 1년

영국 BoE 국채 매입과 연기금 대책은 미봉책일 수 있다. [내부링크]

영국의 파운드화 및 국채가격 하락이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이슈로 등장했습니다. 현 사태가 앞으로 어떻게 진전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금융위기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시장에 충격을 줄 소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등에서도 연기금이 레버리지를 사용해서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혹시나 연쇄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먼저 영국의 물가 상승률을 보면 아래 그림처럼 수직 상승입니다. 미국 못지않아요. 영국은 천연가스 사용 비중이 높고 러-우 전쟁으로 전기료 급등 문제가 큽니다. 이런 상황이니 당연히 미국처럼 QT(양적 긴축)와 금리 인상 정책이 추진되어야 합니다. 이런 현실에서 갑자기 연기금 담보 부족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겁니다. 개인투자자들이 신용거래를 할 때 주가가 하락하면 담보 부족이 발생합니다. 마진콜이죠. 이때 개인투자자들이 현금을 구해서 넣거나 아니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팔아야 합니다. 영국 연기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레버리지 4배짜리 파생

&lt;주간 시장&gt; 영국 파운드화 가치 하락 및 연기금 악재가 새롭게 등장 [내부링크]

주간 지수 하락률 코스피 지수 : -5.8% 코스닥 지수 : - 7.7% 코스닥지수 주간 차트 / 지난해 10월부터 하락세로 접어들면서 주가 차트로 하락 추세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하락추세대 하단에 닿으면 간간이 반등이 나오지만 이내 상단에 막혀 다시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지금은 다시 하락 추세대 하단에 닿는 상황이어서 다음 주에 반등해 줄 수 있을지 기대는 합니다만.. 이번 주는 영국의 파운드화 가치 하락 및 국채 수익률 상승이 글로벌 증시를 흔들었습니다. 한국 증시 낙폭이 러시아 다음으로 깊었습니다. 전쟁 일으킨 나라 다음으로 폭락했다니 아이러니합니다. 지금 시장의 핵심 키는 킹 달러입니다. 달러 강세가 비-미국에 인플레이션을 수출하고 있고 외국인 순매도를 자극하는 요인입니다. 이번 주는 개인들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투매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외국인과 기관도 시큰둥하고 개인마저 주식을 팔기 시작하니 그나마 매수 주체가 사라지는 상황이고 지수가 쉽게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신

유럽 에너지 위기 - 미국과 중국은 이익 [내부링크]

아래 그림을 보라. 미국은 원유와 천연가스 시장점유율 세계 1위이다. 2위는 러시아. 유럽에서 천연가스 때문에 난리가 났다. 러시아가 수출 중단하자 미국 천연가스 수요가 급증했다. 미국의 수출이 급증했다. 러시아는 유럽에 못 파는 천연가스를 중국으로 내보내기 시작했다. 중국은 값싼 러시아산 천연가스와 원유를 사들이면서 큰 이익을 보는 중이다. 러-우 전쟁으로 유럽이 나자빠지는 동안 중국과 미국은 에너지 수출입 관점에서 하하 웃고 있다. 유럽이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태양광을 공격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거의 대부분이 중국산이다. 태양광 밸류체인을 중국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태양광은 금세 설치해서 전기를 생산하기 때문에 내년에도 공격적으로 설치가 예고되어 있다. 중국이 살판났다. 한국은 유럽의 천연가스 대란으로 짱돌 맞았다. 천연가스 가격 오르자 한국의 에너지 비용 증가 (달러 강세 요인도 있다)로 무역적자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한국은 LNG 발전 때문에 천연가스를 많이 소비한다

4분기 주식시장 전망 - 암중모색 [내부링크]

3분기는 최악의 시간이었습니다. 온통 공포가 지배하는 시장이었어요. 이제 다음 주부터 4분기가 시작됩니다. 삼성증권에서는 2천 포인트가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이야기합니다. 아직은 좀 더 하방 압력이 남아 있기는 합니다만 지나친 공포에 의한 비이성적 투매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4분기를 앞두고 큰 그림을 한번 보시기 바라니다. 4분기 KOSPI 2,000 ~ 2,400pt로, 펀더멘털/센티멘털 Rock-bottom 지수 2천 pt선 하방 지지를 시험하는 중립 이하 주가 흐름 전개를 예상. 비이성적 공포가 가격과 가치를 압도하는 아비규환 장세가 지속. 경제성장보단 물가통제가 우선인 연준 통화긴축 도그마가 경기 침체 내러티브 확산, 시장금리 속등, ‘킹달러’에 이어, 물가보단 성장이 우선인 미국 외 주요국 금융환경에 대한 난타 전으로 확산된 데 따른 영향. 펀더멘털 측면 마지노선은 KOSPI 2,000pt 선. ’08년 미국 금융위기 당시 국내 증시 언더슈팅 극단이었

이탈리아, 영국의 국채금리 상승 문제 - 달러 강세 관점에서 [내부링크]

달러 인덱스가 상승하는 이유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달러 가치를 결정짓는데 70% 가량 기여한다. 따라서 달러 인덱스 향방을 보려면 유로화와 파운드화 두 개만 보면 된다. 달러 강세 문제는 한국 증시 투자자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다. 그런데 유럽과 영국을 보면 달러 강세는 상당히 오래도록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든다. 유럽과 영국이 그야말로 개차반이 되어가기 때문이다. 이들 나라가 헛발질을 하는 한 우리 증시는 계속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아래 그림을 보라. 유로화, 파운드화가 달러 대비 번지점프하듯 추락하고 있다. 이번에 추락은 러-우 전쟁이 결정타였다. 에너지 비용이 감당하지 못할 만큼 올랐다. 오죽했으면 유럽 최강 독일의 생산자 물가지수(PPI)가 8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45% 올랐을까? 생산자 물가라는 것이 말 그대로 생산업자인 기업이 판매하는 가격을 지수로 만든 것이다. 생산자가 도매로 넘기면 유통마진이 붙어서 소비자 물가를 구성한다. 생산자 물가 + 유통마진 = 소비자

&lt;뉴욕 증시&gt; 파월과 연준 위원 발언들 [내부링크]

뉴욕증시는 전강후약 형태를 기록했다. 확신이 없는 모습이다. 국채금리 상승세 유지. 파월이 통화정책에 대해 별다른 발언을 하지 않았다. 에번스 총재는 비둘기적이었으나 다른 두 총재는 매파적이었다. 연준의 긴축 기조가 변하지 않은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인플레이션이 확실하게 하강하기 전까지는 현재와 같은 연준 스탠스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프랑스 중앙은행이 주최한 행사에 출석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를 규제하는 데 중앙은행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통화정책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한 행사에서 가진 연설에서 자신의 금리 전망치는 연준 위원들의 금리 중간값과 대체로 일치한다고 말했습니다.이는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가 1.25%포인트 추가 인상되고, 내년에 최종 금리가 4.5%~4.75%까지 인상돼야 한다는 의미입니다.에번스 총재는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중간값인 4.4%까지 인상될

반도체 성장, 몇 년간 어렵다는 전망 [내부링크]

아래 전망치를 보면 메모리 반도체 매출(revenue) 은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디램은 0% 낸드는 1% 성장으로 추정하고 있다. 26년까지 반도체 매출 성장이 없다는 전망이다. 상당히 비관적인 전망치다. 메모리 반도체 22-26년 매출 전망치 당장 3분기 실적이 문제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을 크게 낮춰잡고 있고 삼성 내부관계자들을 통해 반도체 영업이익이 5조원대라는 말도 흘러나오고 있다. 내년 2분기부터는 반등이 예상된다고 하는데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반도체 한파, 예상보다 더 매섭다 중앙일보 2022.09.28 시장에선 이미 실적 전망치를 크게 낮춰잡고 있다. 이날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컨센서스)는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12조7076억원이다. 전 분기 14조970억원보다 1조원 이상 줄었다. 반도체만 쪼개서 보면 7조원 안팎으로 예측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3분기 영업이익

애플 수요 부진, LG이노텍 등 하락세 [내부링크]

애플 신제품이 중국수요가 부진해지자 생산량을 늘리려던 계획을 미뤘다는 이유로 관련주들이 급락세에 있다. 유럽에서 러시아 가스관 폭발설이 있고 유로화 약세와 함께 킹달러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에 있다. 이런 상황이 증시하락으로 연결되는 중이다. LG이노텍 일간차트 애플 수요 부진, 경기침체 신호?…LG이노텍 등 아이폰 관련株도 급락 LG이노텍·비에이치 7%대 하락 "불경기에 잘 팔리는 아이폰도 증산 연기" "애플 수요 둔화 가능성에 경기침체 우려 확대" 이데일리 2022-09-28 오전 11:26:16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14의 중국 수요가 부진하다는 소식에 국내 부품주들이 급락하고 있다. 애플의 수요 부진이 경기침체 우려로 인식되면서 관련주는 물론 국내 증시 전반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22분 현재 LG이노텍(011070)은 전 거래일 대비 7.43% 하락한 28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2

금융당국, 증권시장안정펀드 재가동 등 시장안정 조치 검토 [내부링크]

증시가 크게 하락하자 금융당국에서 증안펀드 등을 검토하겠다는 논의를 했다는 이야기다. 언제 할지 등은 미정이고 시장이 하락하자 뭔가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여러 단체를 모집해서 시장 안정 조치를 논의한 것이다. 환율 급등으로 외인들이 양 시장에서 매도 중이다. 지금은 킹 달러, 무역적자, 반도체 업황 부진,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러-우 전쟁 지속 등 매크로 이슈가 몰려들면서 하락하는 시스템 리스크 장세다. 종목 분산이 의미가 없고 현금 비중을 얼마나 갖고 가느냐가 문제다. 정부는 환율 안정과 증시 수급 측면에서 대책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 / 1400원을 뚫자 일일 변동폭이 엄청나다. 한국경제와 증시에 가장 큰 문제다. 최근 일주일간 한국 국채금리 수익률이 영국에 이어 두번째로 상승폭이 컸다. 이탈리아나 미국보다 높았다. 한국 신인도와 관련되어 생각해볼 문제다. 금융당국, 증권시장안정펀드 재가동 등 시장안정조치 실행 준비 경향신문 : 2022.09.28 13

&lt;뉴욕 증시&gt; 파운드화 진정세로 미 증시 반등 [내부링크]

영국에서 국채 매입을 하면서 국채 수익률 상승세가 진정되자 파운드화가 폭락을 멈췄고 미 증시도 반등했다. 영국과 일본은 준기축통화국이라고 한다. 영향력 있는 통화다. 파운드화나 엔화 모두 요즘 가치 하락이 가파르다. 만일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영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면 국채 수익률 급등에 따라 손실이 막대해질 것이다. 영국에 대한 비난이 쏟아진 이유이기도 하다. 신임 총리가 정책을 내놓자마자 비토가 되었다. 그런데 국채 매입은 시장에 돈을 푸는 행위다. 국채 수익률은 일시에 강세로 될 수 있지만 지금 같은 인플레이션 시기에 국채 매입에 돈을 쓰는 양적완화를 한다? 뭔가 모순적인 행동 같지 않은가? 한국도 돈 풀어 국고채 사겠다고 한다. 인플레이션 잡겠다면 왜 갑자기들 국채를 매입? 미국이야 무소불위 대마왕이라서 어떤 정책이든 맘껏 구사하지만 (파월의 정책적 실기가 전 세계를 혼동으로 밀어 넣고 있다) 영국이나 한국은 글로벌 자본 입맛에 맞지 않는 정책을 실시했다간 난리가 난다. 영국

&lt;시장&gt; 신용융자 상위종목과 공매도 종목 주의 [내부링크]

고객예탁금이 빠져나가는 중이다.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을 팔고 시장을 떠나고 있다. 은행 예금 증가. 신용잔고고 요즘 크게 줄어드는 모습. 증시 거래대금도 크게 감소하고 있다. 거래소와 코스닥이 신용융자 규모가 엇비슷한데 시가총액은 거래소가 코스닥 대비 6배 정도 크다. 따라서 코스닥에 신용이 크게 걸린 상태다. 요즘 코스닥 지수하락률이 거래소보다 훨씬 큰 것은 신용융자 종목 반대매매 때문이다. 공매도가 많은 종목 역시 조심해야 한다. 공매도가 늘고 있다. 현재 공매도 가능종목은 코스피200, 코스닥 150 에 속하는 종목들이다. 주가가 올라가면 신용을 끌어서 주식을 산다. 그런데 과연 신용이 많이 걸린 종목의 수익률이 높을까? 그렇지 않다. 아래 그림을 보라. 신용융자상대수익률 = 신용융자하위종목 수익률 - 신용융자 상위종목 수익률 신용융자상대수익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신용융자가 적게 걸린 종목 수익률이 높다는 이야기다. 작년 6월부터 봐도 그렇고 올해 8월부터 봐도 신용융자 많이 걸린

영국이 난리난 이유 - 연기금 마진콜 관련해서 [내부링크]

영국 파운드화가 급락하고 국채수익률이 급등하자 앞으로 13일간 대규모 국채매입을 매일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로 인해 미국 증시가 반등했다. 간단히 이 문제를 살펴보면 영국 연기금이 작살나게 생기자 급하게 국채를 매입해준 것이다. 왜 연기금이 마진콜까지 몰렸을까? 영국 연기금이 확정급여형 연금을 지급한다. 기금을 운용해서 확정급여형 연금을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도록 자산을 운용해야 한다. 영국 연기금이 인플레이션 스왑상품을 사서 해지를 한 것이다. 이 상품은 금리가 낮아지면 연기금에 이익이고 금리가 높아지면 상대방에 이익인 구조로 되어 있다. 파생상품이다. 금리가 너무 낮아지면 연기금이 연금을 지불하는데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이런 해지를 한 파생상품 거래를 한 것이다. 이때 담보로 연기금이 보유한 영국 국채나 회사채를 맡긴 것이다. 그런데 최근 국채수익률이 급등하면서 국채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연기금이 맡긴 담보채권 가치가 크게 하락해서 담보를 추가로 채워야 하는

&lt;시장&gt; 코스피, 딥밸류 영역 진입 [내부링크]

딥밸류는 초저평가 영역을 의미한다. 코스피가 2300 밑에 자리할 경우 ROE와 자본총계 등을 감안할 경우 그렇다는 것이다. 시장에 악재만 있어 보인다. 특히나 달러 강세가 가장 큰 문제다. 외국인이 물량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달러 향방을 주시하는 수밖에 없다. 지금이라도 팔아야 하는가? 연준의 초강수에 의한 주식시장 급락세 지속. 지난해 인플레에 대한 ‘일시적 판단’ 오류를 바로잡으려는 파웰. 주택시장의 둔화와 글로벌 공급망 완화, 에너지 가격 안정을 감안하면 3 분기가 긴축 공포의 정점일 가능성은 여전. 현재 지수대에서의 고민은 이제라도 ‘팔아야 하는가’ 달러 환산 KOSPI는 9 월 23 일 종가 기준 고점 대비 -44.5%. 코로나 당시 -46% 수준만큼 하락. 원달러 환율 상승에 의한 시스템 위기 가능성을 가격에 전가시켜야 할지 의문. 여전히 순채권국으로서의 지위와 CDS 만 봐도 위기국면 보다는 달러화 강세에 의한 비달러 자산의 심리적 위축이 너무 강하다는 판단

탈세계화와 재무장 관련 - 방산 및 전력 인프라 [내부링크]

시장 전체가 하락하기 때문에 지금은 어떤 재료가 있어도 상승은 저항을 받는다. 킹달러 폭풍이 잠잠해져야만 하락이 멈출 것이다. 러-우 전쟁은 방산주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 이제 지구촌은 두 개의 블록으로 서로를 강화중이다. 신냉전 시대가 도래할 수 있다. 미국이 러시아와 대결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중국이 목표다. 사방과 중국, 러시아 간에 대결이 화해 국면으로 가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여기에 관련된 산업을 은 단기적 이슈로 반짝하는 것으로 보지 말고 트렌드로 봐야 한다. 에너지 문제도 방산 못지않게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이에 따른 전력망 구축이 필수다. 방산,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구축 관련주들이 계속 중요성을 더해 갈 것이다. 지금은 모두 조정 중이다. 이평선이 수렴될 때까지 기다리자. 탈세계화로 스스로의 안보를 책임지기 위하여 재무장(Rearming)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하여 자국의 가치와 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군사력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파월은 주가 상승을 불편해한다? [내부링크]

미국의 가계자산의 상당 부분이 주식, 펀드, 채권에 들어가 있다. 따라서 주식시장이 오르거나 채권 수익률이 상승하면 씀씀이가 좋아지는 자산효과가 뚜렷하다. 그래서 연준은 지금까지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이를 저지하기 위한 완화정책 (연준 풋) 을 내놓곤 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소비를 억제해야만 물가가 잡히기 때문에 자산효과를 부추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마이너스 자산효과가 나오기를 은근히 바랄 수밖에 없다. 지금 연준 최대 목표는 인플레 잡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래 표는 주식시장 심리와 소비자심리가 밀접하게 동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주가가 오르면 소비가 증가하고 인플레이션이 제어되지 않는다. 파월은 인플레율이 2%를 향해 갈 때까지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발언을 할 생각이 없다고 봐야 한다. 주식시장 자산 효과는 과거 Fed의 시장 개입에 대한 명분을 제공했으나 현재는 반대 효과로 작용 미국 가계가 주식에 자금을 배분한 비중이 높다 보니 자산 효과(wealth effect

한화그룹, 계열사 총동원해서 대우조선해양 인수 추진 [내부링크]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상반기 5천억 적자, 부채비율이 600%가 넘는다. 한화가 2조원을 투자해서 인수한다.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자금이 빠져 나가는 것도 문제지만 과연 2조원 투입으로 대우조선이 얼마나 버틸까? 한화그룹 주식 전체를 보수적으로 보는 것이 좋겠다. 대우조선해양 재무상태 / 부채비율이 높아 금리인상시기에 금융비용 부담이 문제다. 한화, 대우조선 '2조 유상증자' 참여…주력계열사 총동원 한국경제 2022.09.26 13:20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한다. 대우조선해양이 추진하는 2조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형태로 인수하는 것이 유력하다. 한화그룹 주력계열사인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임팩트 한화솔루션 등이 대우조선해양 유상증자에 참여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오전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대우조선의 매각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은행은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직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lt;시장&gt; 환율 급등, 개인 투매로 코스닥 700선 무너짐 [내부링크]

환율이 1430원을 돌파했다. 미국의 국채금리 상승, 영국 파운드화 폭락, 이탈리아 극우정권 집권 등 악재가 쏟아져 나왔다. 저가매수하던 개인 투자자들이 투매하면서 양 시장 모두 큰 폭 하락했다. 코스닥은 700선이 무너졌다. 당장 하락세를 멈출만한 호재성 재료를 찾기 어렵다. 미국에서는 파월의 연설이 대기 중이다. 매파적 발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은 경기 침체를 각오하고 인플레를 잡겠다고 한다. 주가 상승으로 소비심리가 좋아지면 인플레이션 잡기 어렵다는 논리다. 연준 위원들 발언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영국의 파운드화 급락도 결국은 천연가스 가격 급등에 따른 것이다. 영국은 천연가스 발전 비중이 40%를 넘어서는 나라다. 유럽에서 가장 높다. 이 때문에 경기대책 차원에서 대규모 감세 정책을 추진 중이다. 재정 악화를 우려한 투자자들이 파운드화를 팔면서 달러 강세를 더욱 강화시켰다. 러-우 전쟁으로 촉발된 천연가스 가격 문제가 쉽게 해결될 기미가 없고 유럽은 수렁 속에서 헤

영국발 악재가 갖는 의미? [내부링크]

뉴욕 증시는 장중 반등을 시도했지만 이내 밀렸다. 킹달러와 금리 상승 부담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발작 수준의 하락은 아니었다. 대세 하락장에서도 항상 반등을 주면서 흘러내리는 경향이 있다. 갑자기 영국이 리스크 진원지가 되었다. 왜 그런가? 새 총리 트러스가 정책을 발표했다. 대규모 감세를 통해 죽어 나가는 경기를 살리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금리를 인상한다. 지금은 경기를 살리는 시기인가? 인플레이션을 잡아야 하는 시기인가? 시장은 트러스가 또라이 같은 짓을 했다고 판단하고 파운드화를 내던졌다. 그러자 맞은 편에 있던 달러 가치가 크게 올랐고 글로벌 주식시장은 아작났다. 트러스는 왜 뜬금없이 감세정책을 내세웠는가? 감세는 우파들이 애용하는 정책이다. 레이건과 대처가 공급 중시 정책을 단행할 때 감세를 한 것이 대표적이다. 즉, 기업 세금 깎아주면 기업들이 열시미 공장 돌려서 시장에 물건을 공급해 주면 물가가 낮아지고 수요가 증가해서 경제가 살아나고 기업도 돈 많

&lt;시장&gt; 킹달러가 지배하는 세상에 대해서 [내부링크]

주가가 많이 하락했으니 지금 사도 될까? 아니면 지금이라도 보유한 주식을 팔아야 할까? 어려운 질문입니다. 이렇게 생각해 봅시다. 지금 증시와 경제에 가장 중요한 이슈는 무엇인가? 당연히 달러 강세입니다. 킹달러 라고 합니다. 달러가 왕입니다. 달러의 가치가 왜 변할까요? 환율은 상대적으로 결정됩니다. A와 B가 있는데 B가 헛발질하면 A의 화폐가치가 높아지는 것이 환율입니다. 여기서 A는 미국이고 B는 유럽, 일본, 중국입니다. 중국은 코로나 방역을 위해 도시를 봉쇄하면서 경제 상황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유럽은 전쟁입니다. 일본은 고령화와 저성장입니다. 미국은 전쟁도 없고 봉쇄도 없습니다. 인구구조도 그나마 낫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미국은 기축통화국입니다. 위기가 오면 언제든 달러 가치가 올라갑니다. 무조건 달러를 찾기 때문입니다. 결제에 필요해서입니다. 이제 미국은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유럽도 올리지만 미국만큼 크게 올리지 않습니다. 일본은 아예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유럽 자동차 시장, 내년이 더 문제 [내부링크]

천연가스 수급 문제가 올해는 넘어갈 수 있지만 내년에 본격적인 문제로 대두될 가능성이 높다. 비용 상승 또한 문제다. 유럽 자동차 연간 수요가 천만 대를 밑도는 상황 발생할 가능성. 유럽 수요와 생산 감소 가능성, 내년이 더 문제: 러-우 전쟁이 지속되며, 유럽의 에너지 비용 급상승. 특히 제조 공장이 집중된 독일과 동유럽은 올해보다 2Q23 이후 감산 가능성. • VW, 2023년이 더 문제: 유럽의 천연가스 재고가 목표 대비 90%에 육박하면서, 동절기에 대한 우려는 완화. 그러나,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중단이 내년에도 지속된다면, 2023년 6월부터 독일과 동유럽 공장(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의 감산이 불가피. 생산 물량을 LNG 수입터미널이 있는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 등으로 재 배분하는 방안 검토 중. 에너지 비용증가 타격은 완성차보다 부품사에게 더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 또한 에너지 배급제는 유럽 경기를 더욱 위축시킬 것. • 9월 24일 기준, 주요 유럽 국

부동산 시장에서 금리 상승 문제 - 금융채 5% 넘어섬 [내부링크]

연준은 9월 FOMC 점도표를 통해 금리 상단을 4.5% 정도로 발표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이 정도로 기준금리를 올리겠다는 것이다. 기준금리와 시중은행 금리는 다르다. 당연히 시중은행 금리는 기준금리보다 높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한국의 기준금리도 올라간다.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이에 연동되어 모든 시장 금리가 올라간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4.5%까지 올릴 경우 한국 기준금리는 얼마나 되어야 할까? 아무리 못 올려도 4% 까지는 올려야 할 것이다. 지금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5%이다. 앞으로 1.5% 포인트를 더 올려야 한다. 현재 2.5% 기준금리만으로도 금융채 금리가 5%를 넘어섰다. 금융채란 무엇인가? 금융기관이 발행하는 채권이다. 예컨대 은행이 대출을 해주려면 자금이 필요하다. 예금만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금융기관은 자체 신용으로 금융채권을 발행한다. 이때 이자율이 5%가 넘었다는 이야기다. 은행 입장에서는 금융채를 통한 자금조달에 자신들이 남겨야 할 이문을 붙여서 주택

&lt;뉴욕 증시&gt; 전 세계 금리 인상 행렬 동참, 침체 확산 [내부링크]

각국 중앙은행들이 미국에 이어 금리 인상을 시작했다. 미국이 인상하면 따라 할 수밖에 없다. 인플레이션을 잡아야 하는 것은 물론 자국 내 달러가 유출되는 것도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도 빅스텝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의 부동산 경기 침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금리를 올리면 경기가 나빠지는 것은 당연지사. 어제 뉴욕 증시는 이러한 경기 침체를 반영해서 하락한 것으로 해석된다. 10년 물 미국채 수익률이 3.7%를 넘어섰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일간차트 / 단기 저항선 3.5%를 뚫어내자 거침없이 상승 중. '경기침체 불가피' 우려 속 美증시↓...국채금리·달러↑ 머니투데이 2022-09-23 06:27 뉴욕증시가 국채수익률과 달러화의 상승세 속에서 하락 마감했다.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경기 침체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차갑게 식었다. 22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07.10포인트(0.35%) 내린 3만76.68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

비자발적 환율 전쟁, 최소한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 [내부링크]

환율이 치솟고 있다. 위안화와 원화 약세 국면이 생각보다 심각하다. 달러 독주라서 이제는 킹달러라고 부른다. 환율은 상대적인 통화가치를 의미한다. 두 나라 통화가치를 비교하는 것이라서 비교 대상인 나라가 자뻑하고 무너지면 통화 강세가 된다. 미국도 문제가 많지만 유럽은 전쟁으로 매우 심각하다. 유로화가 폭삭 가라앉자 달러가 강세인 이유다. 더군다나 미국은 금리를 맹렬한 속도로 올리는 중이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전 세계 국가들은 금리를 비-자발적으로 올릴 수밖에 없다. 글로벌 자금은 금리를 많이 주는 쪽으로 가기 마련이다. 유럽이 2% 금리 주는데 미국은 4% 금리를 주면 어느 나라로 자금이 몰리겠는가? 더군다나 환율까지 감안할 경우 더더욱 미국으로 돈이 몰리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환율이 지나치게 저평가 되도록 방치할 수는 없다. 환율을 방어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원화가 달러 대비 지나치게 가치가 떨어졌다고 판단될 경우 외환당국은 보유하고 있는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들인다.

&lt;주간 시장&gt; 9월 FOMC 후폭풍, 연말까지 금리 불안 가능성 [내부링크]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4.5% 수준으로 올릴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표가 나오면서 시장에서 불안감이 증폭되었습니다. 코스피 2300포인트, 코스닥 730이 무너졌습니다. 주간 기준 코스피 -3.8% 하락, 코스닥 -5.2% 하락) 코스피지수 주간차트 / 7월 저점까지 하락. 연준이 연말까지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지 않겠다고 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각국들도 금리 인상 대열에 동참할 수밖에 없습니다. 환율 방어와 인플레이션을 잡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도 조만간 빅스텝이 예상됩니다. 금리 인상은 실물시장에 타격을 주게 되고 경기가 움츠러들 것입니다. 이러한 악순환은 연준이 금리 인상을 일단락 짓는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년은 한차례 정도 금리 인상이 예상되기 때문에 연말까지 금리 인상이 사실상 마무리된다고 봐야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인플레이션이 제압될지는 의문입니다만.... 연말까지 금리 인상 악재가 작용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리스크 관리하면서 손실을 최소화하는 전

&lt;뉴욕 증시&gt; 경기 침체 우려, 다우 3만 선 무너짐 [내부링크]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국채 수익률 급등과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한 국제유가 및 주가 급락이 이어졌다. 러-우 전쟁은 휴전협상 기미조차 없다. 전쟁과 금리 인상 조합이 경기침체를 가져오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하지 않을까? 유럽은 경제가 붕괴되는 속도가 가팔라질 것이다. 최대 강국 독일이 8월 생산자 물가지수(PPI) 증가율이 무려 45%였다. 이런 상태에서 경제가 버티고 증시가 지금처럼 유지한다는 것이 오히려 더 희안하다. 소비자 물가지수도 당연히 오를 것이다. 유럽은 전쟁으로 죽음의 늪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고, 전세계도 같이 물고 가는 중이다. "경기침체 온다"...다우 3만선 붕괴, 에너지주 급락 머니투데이 2022-09-24 06:27 치솟는 금리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올해 최저치를 경신하며 지난 6월17일 이후 처음으로 3만선 밑으로 떨어져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486.27포인트(1.62%) 내린 2만9590

한화솔루션 - 갤리러아 인적분할, 첨단소재 물적분할 [내부링크]

한화솔루션이 인적분할과 물적 분할을 단행한다. 첨단소재 부문 물적분할 이야기는 작년 11월에도 나왔고 이때 주가가 하락했었다. 이번에 단행되었다. 먼저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이 어떻게 다른지는 간단히 알고 가자. 이 글을 참고하시라. https://blog.naver.com/pokara61/222314618398 <용어 공부> 물적분할 VS 인적분할 기업분할은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이 있습니다. 자주 나오고 헷갈리기 쉬우니 꼭 이해하고 가세요. 기업분할... blog.naver.com 이번에 한화솔루션은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을 동시에 한다. 1) 백화점사업 갤러리아를 인적분할한다. 인적분할은 기업을 쪼개는 것이다. 한화솔루션과 갤러리아로 분할한다. 기존 주주들은 두 회사 지분을 예전과 동일하게 보유한다. 내가 한화솔루션을 100주 갖고 있다고 가정하자. 이번에 쪼개기 비율이 한화솔루션 : 갤러리아 = 9 : 1 이다. 따라서 나는 쪼개기 후에 한화솔루션 90주 + 갤러리아 10주를 갖게 된다

고금리 시대에 한국의 가계부채 문제 [내부링크]

작년 11월 한국의 가계부채비율이 GDP 대비 100% 넘어설 때 나온 코멘트입니다.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부채비율이 GDP 대비 100%가 넘어가면 빚이 소비나 투자로 연결돼 경제 활력을 준다기보다는 오히려 마이너스 효과를 가져온다고 봐야 한다”며 “늘어난 부채가 모두 주식과 부동산 같은 자산시장으로 향했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제로금리 정책으로 한국도 이자율이 낮아지자 서둘러 빚내서 주택을 매입하고, 비트코인을 사고, 주식을 샀습니다. 이른바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빚을 냈습니다. 초저금리 상황인데다 주택가격은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 중이라서 지금이라도 빚내서 주택을 사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것 같다는 조바심. 저금리가 지속되는 한 빚내서 주택을 구입하는 행위가 비합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다만,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볼 때 초저금리가 무한정 지속된다에 대한 가정을 할 경우와 나의 가처분 소득을 크게 초과하는 빚내기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합니다. 올해 초까지 개인들의

푸틴, 부분 동원령 서명은 '군사작전'→'전쟁' 수순? [내부링크]

러시아가 최근 열세에 몰리자 다시 핵무기 사용을 언급했다. 4개 점령지에서 투표를 통해 러시아 합병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합병이 이루어지면 점령지를 공격하는 것은 곧 러시아를 공격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핵무기 사용을 불사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쟁이 더 위험한 국면으로 가는 것 같다. 러시아가 미국보다 핵탄두가 더 많다. 핵군형이 무너지면 상상을 초월하는 재앙이 온다. 그동안 세계는 핵전쟁이 없었다. 미국이 일방적으로 일본에 투하한 적은 있다. 상호간에 핵을 쏴대는 전쟁은 없었다. 이제 자칫 핵균형이 무너질 수도 있겠다. 절대로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겠지만 긴장되는 국면이다. 러시아 전략미사일군이 운용 중인 R36M2 ‘브예보다'(воевода)는 현존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 가운데 가장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러시아어로 ‘군사령관’이라는 명칭을 가진 이 미사일은 나토 즉 북대서양조약기구에서는 사탄(Satan)으로 불린다. 지난 1988년부터 소련군에 전력화된 브예보다는

&lt;9월 FOMC &gt; 파월 매파적 입장 이어갔다. [내부링크]

파월이 초강경 매파적 발언을 이어갔다. 예상대로 75bp 금리 인상했고 이어서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4.5% 예상하고 있다. 내년은 4.6%이다. 그렇다면 올해 말까지 초고속으로 금리를 올리고 내년은 금리 유지, 내후년 금리 인하라는 것이 연준 입장이다. 만일 올해 말 기준금리가 4.5%로 올린다는 것이 연준 위원들 생각이라면 지금 3.25%에서 1.25% p를 올려야 한다. 따라서 11월, 12월 두 번의 FOMC에서 한 번은 75bp, 한 번은 50bp를 올려야 한다. 연준은 경제가 어찌 되든 상관없이 인플레이션을 잡겠다고 선언했다. 경제 경착륙이 불가피하고 이를 용인하겠다는 이야기다. 연준이 예상한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은 0.2%이다. 성장을 포기하고 물가가 2%로 내려올 때까지 금리를 올리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연준 위원들 9월 점도표 / 6월에 비해 점도표 중간값이 크게 높아졌다. 푸틴 이어 파월까지 '쇼크'…증시 연저점 다가갈 듯 이데일리 2022.09.22. 오전 6:1

원달러 환율 1400원 돌파 [내부링크]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은 10년 내 최고치이다. 걱정스러운 흐름이다. 한국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을 48초 만났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자 대통령실에서 통화스왑 운을 떼면서 군불을 지피더니 아무런 소득도 없다. 통화스왑은 그 자체만으로 환율안정에 절대적인데 미국은 떡줄 생각이 전혀 없는데 한국정부에서 안이하게 대처하는 모습니다. 무역적자는 확대되고 있고 글로벌 경제는 금리 인상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중이다. 원달러 환율이 안정화될 이슈를 찾기가 쉽지 않다. 통화스왑을 할 경우 달러를 강하게 시장에 풀 수 있다. 나중에 환율 안정될 때 사서 갚으면 된다. 통화스왑으로 달러를 일거에 풀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환 투기꾼들에게 위협적이다. 미국은 한국에서 얻어낼 것이 있을 때 통화스왑해줄지 모르겠다.

파월이 볼커를 흉내 내며 금리를 올리는 것에 대하여 [내부링크]

연준 위원들은 올해 안에 사실상 금리 인상을 최대한 끌어올려서 인플레이션을 제압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내년엔 한 번만 금리 인상하겠다는 것. 자꾸 파월과 볼커를 비교하고 있고, 파월이 볼커를 따라가겠다고 한다. 그런데 볼커가 직면했던 글로벌 환경과 경제 상황이 파월의 현재와 너무 다르다. 볼커 시절은 오일쇼크로 인해 경제가 엉망인 상태에서 수요가 문제가 컸고 10년 이상 경제가 침체기를 겪어 왔었다. 주가도 급락한 상태였다. 그때는 기업과 가계, 정부가 레버리지를 쓰지도 않았다. GDP 대비 부채 규모가 지금과는 차원이 다르게 낮았다. 그때 금리수위가 10%대였고 볼커가 단숨에 20%대로 올렸지만 오히려 주가는 상승했다. 하지만 지금은 가계부채와 정부 부채가 엄청난 상황으로 불어났다. GDP 대비 크게 증가한 상태다. 경제도 10년 이상 좋았고 주가도 폭등한 상태다. 볼커 시대와 전혀 다르다. 지금 볼커처럼 금리를 대차게 올릴 경우 부채 레버리지를 통한 자산 가격 상승 분이 폭삭

&lt;경제 공부&gt; 미국채 수급 구조에 대해서 [내부링크]

금리가 주식시장에 가장 중요하다. 금리에 대해 생각해 볼 것이 하나 있다. 미국채 수급 변화 문제다. 미국채 금리는 어떻게 될까? 연준이 금리를 올리면 국채금리(혹은 국채 수익률)는 올라간다. QT를 하면 역시 국채금리가 올라간다. QT는 연준이 국채를 파는 것이다. 수요와 공급을 생각하면 된다. 시장에 국채 공급이 많아지면 국채금리는 올라간다. 미국 정부가 국채를 많이 발행해도 국채금리는 올라간다. 이처럼 국채 금리 역시 수요와 공급으로 결정된다. 연준의 금리 인상, QT가 국채금리 상승 요인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여기에 더해서 해외에서 미국채 수요가 줄어든다는 점도 국채금리 상승 이유가 된다. 아래 표를 보면 해외투자자들이 보유한 국채 비중이 30.5%이다. 여기서 국채 수요 감소 요인이 생긴다는 이야기다. 왜 해외에서 미국채 보유를 줄일까? 달러 리사이클링 측면에서 보자. 미국은 거대한 무역 적자국가이다. 한국, 중국, 일본, 유럽, 중동 국가들이 미국에서 무역 흑자를 낸다.

높아지는 금리와 낮아지는 물가 사이에서 [내부링크]

물가는 낮아지는 추세가 분명하다. 다만 속도가 더디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서비스 물가에 달려 있다. 서비스 산업 비중이 70%니깐 서비스 업에서 물가가 안정이 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서비스업은 곧 인건비 비중이 높다는 점, 그리고 미국의 인구구조와 이민정책 측면을 감안해서 봐야 한다는 점을 주목하자. 인건비 상승률을 잡지 못하면 4% 정도 고물가를 용인해야 한다. 즉, 연준이 지금까지 내세운 2%대 인플레이션 목표를 수정해서 4%로 높여 잡아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4% 물가 상태에 도달할 경우 연준은 긴축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다. 다행스럽게 2%대로 물가가 안정되면 좋지만 인건비 문제 때문에 4%대에서 물가가 고착될 경우 글로벌 경제는 어떻게 될 것인가? 높아질 금리 낮아질 물가 사이의 주식시장 아마도 아서 번스(Arthur Frank Burns 1904.04.27 ~ 1987.06.26)는 최근 가장 많이 회자되는 인물일 것이다. 그는 1970년대 미국

이번 주는 FOMC 금리 결정이 시장을 지배할 듯. [내부링크]

9월 FOMC에서 75bp 인상이 확실시되고 있다. 시장은 이미 이를 반영해서 약세다. 문제는 그 이후이다. 과연 연준은 얼마나 더 긴축을 강하게 밀어붙일 것인가? 연준의 점도표를 어떻게 변할 것인가? 시장은 연준의 강공에 잔뜩 움츠러든 상태다. 연준이 어떻게 금리정책을 결정하느냐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나타날 것이다. 연준은 11월 미국 중간선거, 그리고 금리 상승이 가져올 경기 부진 가능성에 대해 눈치를 봐야 할 상황이다. 연준이 시장을 무시하면서 독불장군식으로 나설까? 9월 FOMC가 끝날 때까지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상황은 아니다. 9월 FOMC에 쏠린 눈..."코스피 변동성 커질 듯" 파이낸셜뉴스 2022-09-19 05:01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국내 증시도 경계감을 키우며 주가 변동성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에선 예상대로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금리인상 수준보다 긴축이 장기화할 수

성일하이텍 -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대장주 [내부링크]

성일하이텍은 폐배터리가 본격적으로 나오기도 전에 설비를 구축하고 증설 중에 있다. 영업이익률도 올해 20% 이상. 기업공개를 통한 자금 조달로 3공장을 짓고 있다. 내년 매출과 이익이 크게 증가할 예정. 대규모 자금을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전 세계에 리사이클 파크를 구축해서 폐배터리를 수거한 후에 군산공장에서 제련을 통해 금속을 회수한다. 성일하이텍은 주도주가 없는 현 장세에서 가장 뜨거운 종목이다. 급등 이후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20일 선이 그려지는 중이다. 좋은 주식이라도 추격매수보다는 충분한 조정 후에 진입이 낫다. 20일 선과 주가 흐름을 지켜보자. 전기차 폐배터리 나오기 전에 밸류체인을 구축 성일하이텍은 2011년 군산에 하이드로센터 1공장, 2020년 2공장을 준공해 현재 리튬 /니켈/코발트를 리사이클 중이다. 현재 매출액은 대부분 셀메이커/완성차로부터 배터리 스크랩을 조달하고 전구체 기업에 메탈을 판매하여 발생한다. 스크랩 입고부터 판매까지 레깅타임은 2개월 미

달러 독주, 당분간 멈추기 쉽지 않다. [내부링크]

최근 3년간 원 달러 환율 추이 정부에서 원 달러 환율이 1400원 위로 치솟는 것을 막기 위해 개입 중입니다만 역부족인 모습입니다. 달러 독주입니다. 아래 그림처럼 달러 인덱스는 미국채 금리와 동행 중입니다. 금리를 다른 나라보다 더 주니까 달러 가치가 올라갑니다. 2년 물 금리가 3.87%입니다. 미국의 경기도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습니다. 또한 달러인덱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유로화가 러-우 전쟁, 에너지 가격 부담 등으로 약세입니다. 중국 위안화도 달러당 7위안을 넘어설 정도로 약세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시장에서 내년 2월 기준금리를 4.5%로 봅니다. 이번에 75bp를 올리면 3.25%가 됩니다. 11월부터 2월까지도 금리를 계속 올릴 것으로 보는 거죠. 미국의 금리 인상이 멈춰야만 시장에 변화가 오는데 내년 초까지는 킹달러 추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니 한국증시 투자자들에게 고민입니다. 경기방어주나 원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외인들이 순매수하는 종목군들을 관

&lt;뉴욕 증시&gt; FOMC 앞두고 상승 마감 [내부링크]

뉴욕증시는 장중 내내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상승 마감했다. 해지펀드 쪽에서 연준이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할 것이라는 말이 흘러나오기도 했지만 애널리스트들은 부정했다. 국채금리가 급등세다. 2년물과 10년물 역전은 여전하다. 10년물 금리가 장중에 3.51%까지 치솟기도 했다. 시장은 연준만 바라보고 있다. FOMC는 미국시간 20-21일 열린다. 22일 아침 한국시장에 그 결과가 발표된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추이 / 6월 고점에 왔다. 당장에 위로 뛰쳐나갈 분위기다. 이렇게 금리가 올라가니 증시가 약할 수밖에 없다. 심상찮은 국채금리 폭등…시장은 파월만 바라본다 연준 FOMC 앞두고 뉴욕증시 '정중동' 긴축 공포에 2년·10년 국채금리 폭등 "올해 말까지 미 증시 불안 이어질 것" 이데일리 2022-09-20 오전 6:05:39 미국 뉴욕 증시가 소폭 상승한채 거래를 마쳤다.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장중 롤러코스터를 탄 끝에 강보합 마감했다. 연준 FOMC

K 방산 - 수출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기 시작 [내부링크]

방산주는 러-우 전쟁을 계기로 수출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단발적으로 끝날 이슈가 아니다. 호황이 오래갈 것으로 보고 있다. 주가가 단기적으로 올랐다가 조정에 들어섰다. 이제부터는 이평선이 모아질 기간 조정이 필요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이평선들이 모아질 시간이 필요하다. 방산 업종 비중확대 의견으로 커버리지 개시 방산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한다.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5개사에 대한 분석을 시작한다. Top Picks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IG넥스원이다. Ⅰ. Valuation: 국내 방산업의 역사는 길지만 방산업체들의 주식시장 상장 이력은 비교적 짧다. 대부분의 방산 기업들이 2010년대에 상장했다. 방산업은 안정적이라는 인식과 다르게 짧은 상장 기간 동안 실적과 주가는 드라마틱한 변동을 보였다. 내수 위주였던 방산업체들은 대북이나 정권의 방산 정책 등에 큰 영향을

&lt;뉴욕 증시&gt; 포드, 부품 조달 혼란으로 12% 급락 [내부링크]

포드 주가 폭락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아직도 자동차 부품 공급 문제가 원활하지 못한 상태다. 3분기 실적도 애널리스트 전망치보다 크게 낮게 조정했다. FOMC 결과 발표에 촉각을 세우는 장세다. 75bp 올릴 것이라고 대부분 예상 중이다. 문제는 파월에 얼마나 강도 높은 발언을 하느냐에 있다. 파월이 볼커 흉내 내면서 강성 발언을 이어간다면 시장은 요동칠 수 있다. 자주 언급했지만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인건비 상승을 잡아야 진정되는데 이게 쉽지 않다.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현실화하는 논의가 있어야 한다. 오늘 밤 연준 위원들 금리 예측치인 점도표가 중요하다. 언제 금리 인상이 멈출지를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추이 / 올해 최고점 돌파 . 국채수익률 급등은 국채가격 폭락을 의미한다. 국채 보유자들 대규모 손실을 입고 있다. 금리 결정 앞두고 국채수익률↑증시↓...포드 12% 폭락 머니투데이 2022-09-21 06:23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lt;경제&gt; 한국의 무역수지 불안에 대하여 [내부링크]

한국 무역수지 적자는 수입 물가와 수출 물가 차이에서 영향을 크게 받는다. 올해 무역적자는 수입 물가 급등 영향이 크다. 원자재 들여와 가공해서 중국에 파는 산업구조다. 아래 그림을 보면 수입 물가는 껑충 뛰는데 수출 물가는 그렇지 못한 상태다. 이것이 무역적자 요인이다. 그간 한국은 무역흑자만큼은 탄탄했다. 무역적자국으로 전환이라니 당황스러운 상황이다. 한국의 무역수지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1) 세계화 폐기, 블록화는 한국에 좋지 않다. 미국 주도로 세계화는 망가지는 중이다. 블록화 싸움이 격화되면 한국은 시장의 반쪽을 상당 부분 잃을 수도 있다. 한국은 무역의존도가 높아서 무조건 자유무역이 좋다. 한국에 점점 불리한 방향으로 가는 중이다. 블록화는 더욱 심화될 것이다. 2) 한국이 중국에 중간재를 수출했다. 그러나 중국이 무섭게 성장하면서 중간재를 자국 내에서 생산하기 시작했다. 대중 무역흑자가 올해 들어 4개월(5월 ~ 8월) 연속 적자 기록이다. 글로벌 분업구조 자체가 변하

9월 물가는 국제유가가 복병? [내부링크]

미국 8월 CPI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글로벌 증시는 깜짝 놀랐다.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서비스물가와 상품물가 상승으로 예상치보다 높았다. 특히나 근원 CPI가 문제다. 이제 9월 FOMC에서 75bp 인상은 확정적인 것 같다. 문제는 9월과 10월 물가다. 국제유가가 더 떨어지지는 않는 모습이다. 수요가 감소하지만 공급도 감소하기 때문이다. 그간 국제유가 안정에는 미국의 비축유 방출이 영향을 미쳤다. 이제 10월 말에 비축유 방출이 끝난다. 팬데믹 이후 비축유가 22% 감소했다. OPEC+도 소폭 감산 예정이고, 미국의 리그 수도 감소하는 모습이라서 이는 공급을 줄이는 역할을 할 것이다. 만일 미국과 유럽이 추진하는 러시아 원유 가격 상한제로 러시아를 자극할 경우 국제유가는 의외의 상승 모습을 연출할 수도 있다. 러시아가 수출량을 일일 100만 배럴만 줄여도 국제유가는 크게 뛸 소지가 있다. 결론적으로 8월처럼 유가 하락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고, 9월과 10

&lt;뉴욕 증시&gt; 생산자물가지수(PPI) 두 달 연속 상승폭 둔화 [내부링크]

소비자 물가지수(CPI)와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다릅니다만 연관은 있어요. 소비자 물가지수는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입니다. 소비자가 마트에 가서 달걀을 샀습니다. 전달에 100원에 팔았는데 오늘은 110원에 팔고 있다면 소비자 물가지수는 10% 오른 겁니다. 그렇다면 생산자 물가지수는 뭘까요? 기업들이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를 투입해야 합니다. 직원을 고용해야 하고 (인건비) 건물 임대료, 원재료비, 수도광열비 등등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렇게 제품을 만들고 난 뒤에 들어간 비용에 적정한 이문을 붙여서 제품 가격을 결정하고 시장에 팝니다. (직접 팔지는 않고 도매상 등에 팔겠죠) 이때 생산자들 (기업들) 이 시장에 내놓는 제품 가격의 변화가 바로 생산자 물가입니다. 제품이 중간 도매상, 소매상 등등이 없다면 생산자 물가 = 소비자 물가가 되겠죠? 이해되나요? 결론을 내자면 기업들이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내놓는 가격의 변동이 생산자 물가 (PPI)입니다. A라는

세포 배양 기술 관련된 기업들 [내부링크]

바이오 산업에서 세포 배양은 필수다. 여기에 가장 필요한 소재가 배지다. 아미코젠이 국산화 추진중이고 공장은 내년 초 완공 된다. 이베스트증권에서 세포배양 관련기술과 해당기업들을 잘 정리해놨으니 일독하실 것. [Part I. 세포배양의 길] 세포배양은 바이오의약품에 있어서도 기본이 되지만, 기후변화와 식량문제에 있어서도 차세대 기술로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나 배양육과 식물세포 배양 기술은 전세계적인 환경문제와 공급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해결책으로서 각광받고 있으며, 세포배양은 궁극적으로 인공장기까지 개발할 수 있는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세포배양은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단계이자 필수적인 단계이며, 차세대 세포치료제 같은 경우 세포배양 및 생산 기술에 대한 특허와 수준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1)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2)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Part II. 세포배양을 위한 준비] 세포배양 시스템은 바이오의약품의 고성장, 그 중에서도 세포 및 유전

에스엠 - 라이크기획과 계약 종료 시 300억 이익 증가 [내부링크]

에스엠이 라이크기획에 주는 로열티가 지난해 240억, 내년은 300억 예상인데 이를 주지 않아도 될 것이어서 그만큼 이익이 증가한다는 것. 주주행동주의 쪽 요구사항을 받아들인 것이다. 오늘 시간외에서 급등했다. 월간 차트 추이 목표주가 상향. 궁극적인 목표 시가총액은 3조원 최근 자료에도 언급했듯이 2013년 이후 첫 연결 기준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2019~2020년 자회사에 대한 대규모 상각과 세무 추징 이후, 비 영업 자회사들의 부동산 매각과 디어유의 고성장, 그리고 첫 번째 배당도 시작하며 확실한 체질 개선이 나타나고 있었다. 여기에 라이크기획 계약마저 종료된다면 가버넌스 이슈까지 해소되는 것이다. 계약이 종료될 경우 2023년 예상 영업이익은 1,700억원 수준으로 전망되나 확정된 것은 아니기에 JYP 대비 밸류에이션 할인율만 20%로 축소하여 목표주가를 110,000원으로 상향 한다. EPS 상향 반영 시 궁극적인 목표 시가총액은 3조원 (지배주주순익 약 1,

&lt;뉴욕 증시&gt;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권수 5주 연속 감소 의미 [내부링크]

실업자가 되면 신규 실업수당을 청구할 수 있다. 주간 단위로 집계하는데 이 숫자가 줄어들면 고용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연준은 경제가 잘 돌아가는 것으로 파악하고 매파적인 입장을 견지할 것이다. 이 때문에 어제 미국 증시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채 단기물 수익률이 급등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장단기 금리차 역전 폭이 크게 벌어지는 중이다. 여러 번 소개했지만 장단기 금리차 역전은 경기 침체를 암시한다. 아래 차트를 보면 금리차 역전 폭이 날카로워지고 있는 중이다. 약세장이 종료되기 위한 조건 중 하나는 장단기 금리차 플러스 전환이 아닐까? 미국채 장단기 금리차 (10Y-2Y) 추이 전형적 약세장' 금리·달러 폭등에 장 막판 무너져 이데일리 2022.09.16. 오전 6:17 미 증시, 장중 변동성 가운데 장 막판 급락 심상찮은 2년 국채금리 폭등…4% 눈앞에 달러인덱스 100 안팎 올라…투심 억눌러 달리오 "4.5% 인상시 증시는 20% 하락" 미국 뉴욕 증시가

&lt;경제&gt; 연준 정책 실패, 달러 패권, 한국의 부동산 문제 [내부링크]

제로금리 정책은 온갖 자산 가격을 급등시켰다. 부동산,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채권, 주식 가격도 급등했다. 금리가 싸니 돈 빌려서 각종 자산을 사들였다. 지금은 금리를 올린다. 그간 올랐던 자산 가격이 하락하는 것은 당연하다. 문제는 시장 전체가 무너지지 않고 서서히 버블을 빼는 것이 중요한데 연준은 그럴 생각이 없는 모양이다. 사실 연준의 정책 실패다. 금리 인상 시기를 놓친 것도 잘못이고 지금처럼 금리를 급격하게 올리는 것도 문제다. 미국은 2008년 서브 프라임 위기 때 집값이 고점에서 20% ~ 30% 정도 하락했다. 이 정도 하락만으로 난리가 났다. 그런데 지금은 그 시절보다 훨씬 더 많이 오른 상태에서 하락 조짐이 있다. 미국 주택 가격 지수 추이 미국은 가계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28.5%로 한국의 64.4%에 비해 높지 않다. 대신 금융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주식 펀드 등에 투자) 미국은 2008년 금융위기가 부동산 가격 하락에서 왔다. 어느 부문이든

&lt;주간 시장&gt; FOMC 경계감으로 약세 [내부링크]

9월 FOMC를 앞두고 나온 중요 지표인 8월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시장이 흔들렸습니다. 9월 금리 인상이 75bp 가 확정적인 상황입니다. 소비가 줄지 않고 있고 고용이 견조 하기 때문에 연준에서 매파적인 행보를 변경할 이유가 없습니다. 9월에 금리를 75bp 올릴 경우 기준금리는 3.25%가 됩니다. 미국이 이렇게 금리를 올리기 때문에 달러 강세가 되고 원 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넘보고 있습니다. 돈은 금리가 높은 쪽으로 이동합니다. 인플레 잡는데 주력하면서 앞으로 다가올 경기 침체가 걱정입니다. 증시는 장단기 금리차에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장단기 금리 역전 심화. 경제지표가 크게 약해지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경기에 후행하는 고용 지표는 강건하게 나오면서, 통화긴축 기조를 더 강하고 오래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높아짐. 이를 반영해서 장단기 금리가 모두 상승했는데, 단기물 금리가 장기물 금리보다 더 빠르게 오르면서 장단기 금리 역전폭 확대. 지금까지의 통화긴축에도

&lt;뉴욕 증시&gt; 페덱스의 경고, 하락 마감 [내부링크]

뉴욕 증시는 주간 기준 하락 마감했다. 경기 불안감이 서려있다. 지난주 상승 폭을 고스란히 돌려줬다. 페덱스가 경기 불투명을 이유로 실적 전망치를 철회했다. 장단기 금리 역전도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우와 나스닥 장중 흐름을 보면 낙폭을 어느 정도 만회하면서 끝났다. 뉴욕 증시, 페덱스 경고에 하락…다우 0.45%↓마감 연합뉴스 2022-09-17 05:33 뉴욕 증시는 다음 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글로벌 배송업체 페덱스의 경고에 경기침체 우려가 커져 하락했다. 1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9.40포인트(0.45%) 떨어진 30,822.4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8.02포인트(0.72%) 하락한 3,873.3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3.95포인트(0.90%) 밀린 11,448.40으로 장을 마감했다.

국내 바이오산업, 바이든 행정명령 영향은? [내부링크]

구체적인 안이 나와봐야 할 것이나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미국은 제약/바이오 의약품 원료의 90%를 외국에서 수입해서 쓴다. 미국 내에서 원료 생산을 하도록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목적이 아닐까? 바이오시밀러 위탁 생산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회사 개발해서 생산만 한국 회사에 맡기는 구조라서 반도체 파운드리와 비슷하다. 바이든의 생명공학, 바이오 제조 혁신 증진을 위한 행정명령 서명 백악관은 12 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지속 가능하고 안전하며 안심할 수 있는 미국 바이오 경제를 위한 생명공학. 바이오 제조 혁신 증진을 위한 행정명령’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생명공학 분야가 미국 경제 성장에 큰 동력으로 새로운 서비스와 상품을 창출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연구, 개발 분야에서 연방 정부 차원의 투자를 강화하는 것이 이번 행정명령의 핵심이다.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행정명령은 중요 화학 물질과 의약품 성분 등 원료를 미국 내에서 생산해

미국 8월 CPI 8.3% 상승, 예상치 상회 [내부링크]

시장의 예상치 8.1%였고, 발표치는 8.3%이다. 이는 7월 상승률 8.5%보다는 낮다. 더 낮게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애매한 수치다. 근원 CPI는 전월대비 0.6% 상승했다. 종합 CPI보다 오름 폭이 더 컸다. (예상치 0.3% MoM을 크게 상회했다) 이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물가지수가 견조 하게 오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근원 물가지수가 움직이는 방향이 중요하다. 즉, 물가 잡히는 것이 쉽지 않겠구나,라고 해석하면 된다. 매파 연준이 9월 FOMC에서 강력하게 금리 인상을 할 소지를 주는 지표가 나왔다. 75bp 금리 인상에 한발 더 다가선 것으로 보인다. 美 8월 소비자물가지수 8.3% 올라…예상치 상회 아시아경제 2022.09.13 22:00 CNBC "유가 급락에도…식량·주거·의료·자동차 등 상승"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8.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CPI가 전월 대비론 0.1%, 전년

&lt;뉴욕 증시&gt; 인플레이션 공포로 나스닥 5%대 급락 [내부링크]

뉴욕 증시가 8월 미국 CPI 발표로 급락했다. 8월 물가지수가 시장의 예상보다 높게 나온 데다 근원 물가지수 상승 폭이 컸기 때문이다. 근원 물가지수 상승은 9월 FOMC에서 75bp 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 시켰다. 근원물가지수가 6.3%라는 것은 연준을 곤혹스럽게 하는 숫자다. 8월 물가 상승의 주역은 주거비였다. 유가 하락의 긍정적 효과를 주거비가 다 까먹었다. 여러 번 언급했지만 미국은 서비스 산업이 70%인 국가다. 제조업은 15% 정도에 불과하다. 즉, 서비스 산업 물가가 높아졌기 때문에 CPI가 높아지는 중이다. 그렇다면 서비스 산업 물가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당연히 인건비다. 외식비가 왜 올라가는가? 외식업체들이 비싼 인건비 지불하고 서비스하니깐 비용을 높게 올릴 수밖에 없지 않은가? 따라서 인건비가 미국 인플레이션의 핵심이다. 유럽은 에너지 때문에 죽어나고 있고 미국은 인건비가 문제다. 그렇다면 인건비를 낮출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은 있나? 별로 없다. 트럼프가

&lt;시장&gt; 자이언트 스텝은 기정사실이나, 시장은 이를 반영한 상태 [내부링크]

미국에서 물가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에너지, 식료품, 서비스, 상품, 중고차, 임대료 등으로 대별할 수 있겠다. 중고차 가격과 에너지 가격은 하락세. 임대료, 상품, 서비스 물가가 문제다. 이런 물가는 쉽게 변동하지 않는 끈적끈적한 성향을 갖는다. 이제 9월 FOMC에서 75bp 인상은 기정사실이고, 이는 이미 시장에 반영되었다고 본다. 추가적인 악재는 아니다. 다만, 11월 12월에 인상 폭이 문제일 것이다. 오늘 미국시장에서 얼마나 반등이 나와줄 것인지가 중요하다. 울퉁불퉁한 길: 8월 core CPI는 상방 서프라이즈 (발표: 0.6% MoM, 컨센: 0.3% MoM)였습니다. ① 서비스 물가 높았습니다. 임대료 (0.7%, 이하 MoM), 운송 (0.5%), 전기 (1.5%), 유틸리티 서비스 (3.5%) 등이 높게 나왔습니다. 주택가격, 에너지 가격에 후행하는 지표들입니다. 올해까지는 높은 상태가 유지되다가 내년에나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② 서비스 물가는 그렇다

2차 전지 IRA 수혜주들 지속적 관심 [내부링크]

IRA 관련 2차 전지주들이 강세다. 섹터 내에서도 온도차가 있다. 요즘 상승 종목은 리튬 관련주, 폐배터리 관련주, 미국에 공장을 짓는 회사들, 전기차 주요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다. 단기적으로 상당히 오른 종목들이 있으니 추격매수보다는 조정 상황을 보는 것이 좋겠다. 연말까지는 대형주 장세보다는 개별 종목 장세일 가능성이 높다. IRA 관련주들이 상승과 조정을 반복하면서 우상향을 지속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관찰하자. 2차전지 SNE리서치에 따르면 7월 글로벌 탑10 2차전지 회사들의 공급량은 39.7GWh로 전년대비 82.6% 늘었다. 전월대비로는 13.3% 줄었는데, 테슬라가 상해 공장 생산 라인 개선을 위해 2주간 공장 셧다운을 단행한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CATL 이 여전히 1위(13.3GWh, +94.8% YoY, -22.6% MoM)를 기록했고, BYD가 2 위(6.4GWh, +205.6% YoY, +21.3% MoM), LG에너지솔루션이 3위(4.4GWh, +5.

오늘 발표되는 미국 8월 CPI 기대감에 대하여 [내부링크]

물가 상승세가 꺾이고,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에 변화가 있어야 주식시장에 긍정적이다. 연준의 긴축 의지는 아직도 강력하다. 과연 오늘 밤 발표될 CPI가 21일 열리는 FOMC 금리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KB 증권 시각을 참고하시길 미국 월별 CPI 추이 (YoY) / 6월에 9.1%를 찍었고 7월에 8.5%, 만일 8월에 8% 이하로 내려갈 경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확연히 줄어들 수 있겠다. 예상치는 8.1% 이다. 물가 정점 기대: 오늘 밤 (9/13) 미국의 8월 CPI가 발표됩니다. CPI는 전월대비 2개월 연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망: -0.1% MoM/8.1% YoY, 전월 0.0%/8.5%). 반면 core CPI는 오히려 더 올랐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망: 0.3% MoM/6.1% YoY, 전월: 0.3%/5.9%). 이미 8월 CPI를 발표한 다른 국가를 보면, 대체로 컨센서스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게 나왔습니다 (실제/컨센 %YoY: 중

바이오도 미국에서 생산하라, CDMO 영향은? [내부링크]

미중 싸움에 새우등 터지게 생겼다. 반도체 칩 동맹, 전기차 보조금 문제에 이어 이번엔 바이오 생산도 미국에서 하라는 행정명령이 발동되었다. 180일 이내에 구체적인 안이 나올 것이다. 핵심은 바이오 의약품을 미국에서 생산하라는 것이다. 전기차를 미국에서 생산해야 보조금 받는 것과 비슷하다. 구체적인 안이 나와봐야겠지만 앞으로 주요 첨단 산업들은 미국에 제품 팔려면 미국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것 같다. '미국산 바이오' 中 견제라지만…"발주 제한 땐 韓 CDMO 치명상" 서울경제 2022.09.13. 오후 6:05 바이든 '자국 생산 강화' 행정명령 서명··· K 바이오 영향은 美, 의약품 위탁 생산 최대 발주국 규제 땐 '미국 내 생산기지' 갖춰야 삼바·셀트리온 등 韓 기업 직격탄 불이익 막을 대규모 투자 불가피 "中 억제 집중 땐 반사이익" 의견도 미국이 반도체와 전기차에 이어 바이오 산업에서도 자국 중심의 생산 체제를 갖추겠다고 나서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술렁

한화솔루션 - 태양광 기업으로 정체성 확립 [내부링크]

한화솔루션은 폴리실리콘부터 태양광 모듈까지 수직계열화를 이룩했고 이번에 핵심 소재인 EVA시트를 양산 예정이다. 텐덤셀 양산을 위한 투자도 한다. 태양광 사업 경쟁력 강화 일환이다. 시대적 요구로 확실한 추세를 타는 중이다. 한화솔루션 주간 차트 - 9월 7일 한화솔루션은 1) DNT 증설 취소, 2) EVA Resin 증설, 3) 자회사 지배구조 변경에 대한 내용을 공시 1) DNT 증설 계획 철회: 한화솔루션은 1,600억원 투자를 통해 18만톤 규모의 DNT 생산설비를 확보하려던 계획을 철회. 외부 조달하던 DNT를 자체 생산하여 TDI까지 연결되는 수직계열화를 추진하려 했으나,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증설에 따른 수익성 훼손이 증설 계획 철회의 배경 2) ‘에이치앤지케미칼’ 설립해 EVA Resin 증설: 한화솔루션은 GS에너지와 총 2,360억원을 투자해 합작법인인 ‘에이치앤지케미칼’을 설립하고 EVA Resin 생산 능력을 30만톤 확대할 계획. 생산 지역은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내부링크]

태풍이 지나가고 추석 연휴가 왔습니다. 주식시장에 계시는 분들은 올해가 무척 답답한 상황입니다.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정책이 시장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9월 FOMC까지는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겠습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2.5%인데 4% 정도가 되어야 금리 인상이 멈출 것 같습니다. 문제는 속도입니다. 급격하게 올리지 않고 시장 상황을 봐가면서 시장과 소통하면서 천천히 올리면 충격이 덜할 텐데요. 지금 연준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누그러뜨리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파월의 9월 13일 연설이 어떤 내용을 담길지, 8월 CPI가 어느 정도일지 봐야겠네요. 어제 연준 부의장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 속도가 자칫 경기 침체 위험을 불러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를 크게 훼손할 정도로 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리는 데 있어서 연준내에서도 반대 의견이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11월 중간선거도 있어서 증권시장과 경기를 악화시키는 방향으로 금리정책을 강행하는 것은 부담스러울

ECB 자이언트 스텝,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 [내부링크]

ECB가 자이언트 스텝을 했고, 연준도 9월에 3번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런데도 주가지수는 상승했다. 맷집이 쎄진 것 같다. 아니면 이제 9월의 자이언트 스텝은 시장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만큼 악재로서 역할을 상실한 것일까? 9월에 75bp를 인상할 경우 기준금리는 2.5%에서 3.25%로 올라선다. 올해는 11월, 12월 FOMC가 남아있다. 연준이 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리더라도 한계는 4% 선이다. 사실 4%도 높다. 왜냐하면 잠재성장률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중립금리는 2.5% 정도 되니깐. 따라서 9월에 금리를 올릴 경우 10월 이후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맥시멈 금리 상승 폭은 75bp가 된다는 이야기로 해석할 수도 있겠다. 결론은 9월 FOMC가 금리 인상 속도가 절정으로 치닫는 시점이라는 것이다. 3번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하는 것도 대단한 속도이다. 증시도 이를 받아들이고 있고 맷집도 강해진 느낌이다. 9월 FOMC만 무난히 보내면 금리 노이즈

&lt;뉴욕증시&gt; 4거래일 연속 양봉,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 [내부링크]

연휴 잘 보내셨나요? 한국 시장이 쉴 때 미국 증시는 강한 반등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한국 증시도 상승했으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미국 시장의 우호적 영향을 받을 겁니다. 8월 CPI 발표가 오늘 밤에 있습니다. 전월대비해서는 살짝 마이너스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감으로 시장은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가 전황에서 우위에 있다는 뉴스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유가는 80달러를 위협하다가 다시 반등해서 88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도 3.35%로 고공에서 머무는 상황입니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 인플레이션이 확실하게 꺾이고 금리인상 속도가 누그러진다면 미국채 수익률도 높아지지 않아야 한다. 아직은 금리인상에 대한 불안감이 서려있다. 나스닥 지수 일간 차트 / 최근 저점에서 4개의 양봉 캔들이 나오는 중입니다. 단기적으로 상당히 강한 모습입니다. 나스닥 최근 3년간 차트 / 중기차트로 보면 아직도 하락 추세대 내에서서 반등으로 볼 수 있습

수산화리튬 테마주 - 성일하이텍, 코스모화학, 에코프로, 미래나노텍 등 [내부링크]

리튬관련주들이 강력한 테마를 형성하고 속등 중이다. 너도 나도 진출 중이다. 리튬 가격도 치솟고 있다. 리튬 테마주는 2가지로 구분된다. 리튬을 직접 생산하는 기업과 리사이클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분류할 수 있다. 마땅한 주도주가 없는 상황에서 폐배터리 테마주에 쏠림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 관련주들 성일하이텍 코스모화학 에코프로 포스코홀딩스 미래나노텍 금양 "수산화 리튬 선점하라" 상장사, 전기차 핵심 소재 사업 진출 '혈안' 파이낸셜뉴스 2022.09.06 15:38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 수산화 리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상장사들도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리튬 정제사업에 대해 ‘돈 찍어 내는 면허(License to print money)’로 표현할 만큼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6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7월 산화리튬과 수산화리튬의 84.4%(수입액 기준)를 중국에서 들여왔

ECB도 75bp 인상 가능성 [내부링크]

러시아의 천연가스 유럽 송출 중단으로 상황이 악화되었고 물가 급등으로 EU 기준금리가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강달러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한국 증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영국과 독일은 재정지출로 에너지 비용을 보조해 줄 방침이어서 파운드화와 유로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다음은 ECB, +75bp 금리 인상에 무게 채권시장은 관심사 중 하나였던 8 월 미국 비농업고용지표를 확인했다. 비농업고용자수 증가가 예상치를 상회(31.5 만명 증가, 전망치 30 만명)한 가운데 실업률 소폭 상승(7 월 3.5% → 8 월 3.7%)과 임금 상승률 둔화(7 월 0.5% → 8 월 0.3%) 등을 감안 시 경기침체 보다는 연착륙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다. 연준의 통화정책 시각 변화가 크지 않은 가운데 시장 관심은 다시 유럽으로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 직면한 이슈는 9/8 일 예정된 ECB 의 통화정책회의다. 이번 회의의 핵심 사안은 금리인상의 폭이며

&lt;뉴욕 증시&gt; 연준 부의장, 지나친 긴축 우려 [내부링크]

연준 2인자가 작금의 금리인상 속도가 지나칠 경우 긴축이 불러올 위험을 간과할 수 있다고 경고하자 증시가 화색을 바꿨다. 국제유가 급락, 국채수익률 하락했다. 일주일 이상 긴 조정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 한국증시는 오늘 지수 선물옵션 및 개별주식 선물옵션 만기일이다. 네 마녀의 날이다. 국제유가 일간 차트 美연준 2인자, 매 울음 속 '지나친 긴축' 우려…나스닥 2%↑ 머니투데이 2022-09-08 06:51 고공행진 중인 인플레이션과 공격적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약화하면서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7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435.98포인트(1.40%) 오른 3만1581.28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71.68포인트(1.83%) 오른 3979.87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246.99포인트(2.14%) 오른 1만1791.90으로 장을 마쳤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3.349%로 출발한 10년물 수익률은 3.269%로 하락했다. 연준 2인자 "과도

태양광 전기자동차 '소노 시온' [내부링크]

지금 태양광 산업은 뜨겁다. 한화솔루션과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를 보면 알 수 있을 터. 러-우 전쟁으로 에너지 산업에 지진이 일어나고 있다. 그중에 태양광이 제일 먼저 반응 중이다. 태양광이야말로 당장 설치해서 전기를 생산해 내기 때문이다. 미국만 해도 전력의 40% 이상을 태양광 발전으로 충당 예정이다. 돈을 쏟아 넣고 있다. 선도업체들이 개발 중인 최첨단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는 이론적으로 40% 이상 발전효율을 기록할 수 있다. 현재 최고 효율은 25% 정도다. 수년 내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이다. 아래 기사를 보면 태양광 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해 구동하는 태양광 EV가 조만간 상용화될 예정이다. 벌써 2만 대 예약이다. 세상은 급변하고 있다. 자동차 후드나 선루프가 태양광발전을 하게 된다. 세계 최초 태양광 EV ‘소노 시온’ 사전예약 2만 대 돌파 세계 최초의 태양광 전기차 ‘소노 시온(Sono Sion)’이 사전예약 2만 대를 돌파했다. 독일 뮌헨에 위치한 소노

&lt;뉴욕 증시&gt; 서비스 PMI 호조, 국채수익률 급등, 지수 하락 [내부링크]

월요일 노동절 휴장 이후 어제 뉴욕 증시는 하락했다. 7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어제 하락의 단초는 서비스업 PMI가 좋게 나왔기 때문이다. 이는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에 확신을 심어줄 소지가 있기에 국채금리가 급등했고, 기술주 하락을 촉발했다. 유럽도 난리가 아니다. 영국 신임 총리는 돈 찍어서 에너지난에 대처하겠다고 했다. 이 말은 파운드화 평가절하를 의미한다. 유럽도 돈으로 막는 중이다. 그러나 이는 한계가 있다. 계속 돈 찍어내면 유로화 가치는 계속 하락하게 될 것이고 에너지 수입비용은 더욱 증가한다. 그리고 경기침체를 맞닥뜨릴 경우 대책이 없게 된다. 에너지 문제가 유럽을 더욱 옥죄고 있다. 러시아가 제재 풀기 전까지 쳔연가스 주지 않는다고 했다. 유럽의 천연가스 재고 채웠다고 하나 이 물량은 꼴랑 3개월 정도 버틸 수 있다. 올겨울은 날 수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계속 비싼 천연가스를 사다 쓰면서 유럽 기업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이고 물가는 고공행진할 수밖에 없다. 유

러시아 원유 가격 상한제는 성공할까? [내부링크]

천연가스 시장은 이미 난리가 났고 유럽의 에너지 비용은 급증했다. 유럽 각국은 통화를 증발해서 국민들에게 에너지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로화 약세 요인이다. 강달러가 지속되고 있다. 올해 겨울을 지낼 만큼 천연가스 재고를 채웠지만 내년이 문제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도 계속 비싼 천연가스를 써야 한다는 것이다. 이야말로 큰 문제다. 유럽의 전기료가 고공행진하는 한 기업들은 비용 증가로 경쟁력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미국 주도로 이제는 석유마저 흔들 기세다. 유럽은 석유도 러시아 의존도가 높은데 가격 상한제로 석유 시장이 불안해질 경우 설상가상이 될 수 있다.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 등으로 수출량을 늘릴 것이다. 따라서 미국이 중국과 인도가 러시아산 석유를 수입하지 못하도록 막을 수 없는 한 가격 상한제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가격 상한제는 사우디가 주도하는 OPEC를 자극할 가능성이 높다. 가격 상한제 본질은 원유 수입국가들이 담합해서 원유를 싸게 사자는 것이다. OP

포스코케미칼 - IRA 법안과 리튬 수급 이슈 [내부링크]

IRA 법안에서 리튬이 문제가 된다. 리튬 염호를 보유하고 있고 호주에서 리튬 정광 기업과 협력하는 포스코 그룹이 리튬 확보 측면에서 가장 이상적이다. 포스코는 리튬 정광 -> 리튬 --> 양극재 생산까지 일관체제를 갖췄다. 포스코케미칼 일간차트 / 양극재 3사 중 가장 강하다. IRA 관연 리튬 수급 이슈 때문이다. IRA, 한국 2차 전지 업계에 기회 요인. 요건을 맞추기 위한 시간과 투자 필요하나, 충분히 극복 가능할 것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6일 IRA(Inflation Reduction Act)에 최종 서명하면서 국내 배터리 기업과 친환경 에너지 업체가 수혜를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IRA에 포함된 EV 보조금을 수취하기 위한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원재료 및 부품의 중국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부분도 있다. 결론적으로, IRA 관련된 내용은 한국 2차전지 및 2차전지 관련 기업에 중장기적인 기회 요인이 될 것이다. 물론, 요건을 맞추

&lt;주간 시장&gt; 잭슨홀 충격으로 주간 지수 하락. [내부링크]

주간 지수 등락률 코스피 지수 : - 2.89% 하락 코스닥 지수 : -2.06% 하락 코스닥 지수 주간 차트 / 좀처럼 하락 추세선을 넘어서지 못하는 모습 이번 주는 잭슨홀 쇼크가 시장을 시장을 끌어내렸습니다. 월요일 낙폭을 주중에 일부 만회하긴 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연일 연준 위원들이 매파적인 발언을 내놨습니다. 일각에서는 9월 FOMC가 금리 인상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도 합니다. 연준의 매파적 발언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누르기 위한 의도적인 조처이고 인플레이션 지표들이 꺾이는 추세가 역력하다는 점을 보자는 겁니다. 9월에 각종 지표들이 나오면 FOMC에서 75bp 혹은 50bp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봅니다. 지금은 75bp 인상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일 자이언트 스텝을 할 경우 현재 연준의 기준금리 2.5%에서 단숨에 3.25%로 높아집니다. 3번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할 수 있을지..... 시장은 올해 말 연준 기준금리를 3.75%에서 4%로 보고 있습니다. 8월에

&lt;뉴욕 증시&gt; 고용 지표 견조, 증시 하락 [내부링크]

8월 고용지표는 시장의 예상치대로 나왔고, 여전히 고용이 견조한 편이다.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요인이 아니라는 인식으로 증시는 하락했다.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 (월간) '골디락스' 고용 보고서에도 증시↓..."금리 인상 지속" 머니투데이 2022-09-03 06:43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8월 고용 보고서가 9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 금리 인상에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으면서 3대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2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37.98포인트(1.07%) 내린 3만1318.44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2.59포인트(1.07%) 내린 3924.26으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154.26포인트(1.31%) 내린 1만1630.86으로 거래를 마쳤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3.264%로 출발한 10년물 수익률은 3.199%로 하락했다. '견조한' 8월 고용시장...실업률 3.7%로 상승 이날 월스트

&lt;경제&gt; 미국 물가상승률과 인건비 문제에 대해서 [내부링크]

물가 안정과 고용 유지가 연준의 2대 정책 목표입니다. 두 가지 목표 달성이 서로 상충되기도 합니다. 예컨대 물가 안정을 위해서 금리를 쎄게 올릴 경우 경기가 나빠지면서 고용이 감소하는 상황이 오기도 하죠. 연준의 생각은 ,,,,, 지금 고용은 큰 문제가 없다, 물가 잡는 게 최선이다,,, 이겁니다. 왜냐하면 코로나로 인해 일터를 떠났던 사람들이 속속 복귀했기 때문입니다. 실업률 3.7% 라면 마찰적 실업을 제외하면 완전고용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금요일 발표된 고용지표는 예상치를 살짝 상회했습니다. 고용이 견조 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경제가 경기 침체로 간다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되고 연준이 금리 인상을 늦출 유인이 아니라는 겁니다. 미국에서 물가 잡는데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임금 상승률 안정입니다.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크게 4가지 정도로 보면 됩니다. 1) 에너지 비용 2) 중고차 가격 3) 주택임대료 4) 임금 상승률 에너지 비용과 중고차 가격은 하락세

&lt;시장&gt; 추석,FOMC 앞두고 증시는 변동성 줄일 듯 [내부링크]

미국 증시 주요 이벤트는 13일 CPI 발표, 21일 FOMC 개최이다. 이미 고용상태는 좋게 나왔다. 연준이 금리를 50bp 이상 올릴 것은 확실하다. 75bp 를 올린다면 시장은 변동성이 클 것이다. 아직도 시장은 연준의 금리정책에 미련을 갖는 모습이다. 50bp 올릴 경우 기준금리는 3%가 된다. 내년까지 맥시멈 기준금리가 4% 라고 한다면 나머지 1%p만 올리면 될 것이다. 만일 75bp 올린다면 나머지가 75bp로 줄어든다. 결국 똑같다. 충격을 미리 받느냐 약간 늦추는 차이 아니던가? 중요한 것은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확 꺾여 주느냐,,,,, 즉 인플레이션 꺾임의 속도가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보다 더 중요하다고 본다. 인플레이션율이 높아서 금리를 올리는 것이다. 본말이 그렇다. 이번주는 추석연휴 시작이다. 지난주처럼 개별종목 장세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환율 때문에 대형주는 쉽지 않다. 긴축 가속·달러 초강세 여파... 추석 앞두고 관망 이어질 듯 파이낸셜뉴스 2022-

8월 고용지표가 9월 FOMC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내부링크]

8월 고용지표가 발표되자 9월 75bp 금리 인상 확률이 낮아졌다. 딱히 고용지표만으로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할 가능성이 낮다고 시장은 보고 있다. 그런데 요즘 연준과 시장의 핀트가 안 맞고 있다. 연준이 시장을 경고하는 모습. 어쨌거나 8월 고용지표에서는 경제활동 참가율이 높아졌고, 구인율이 고개를 숙였다는 점이다. 경제활동참가율이 높아진 것은 일터에 나오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정부가 공돈을 주지 않고 주가도 하락했으니 다시 일해야 한다? 그리고 구인율이 하락은 실업률 상승을 예고하는 모습 이다. 여하튼 고용지표 측면에서는 인건비 상승 완화를 예고하는 모습이다. 앞으로 9월 21일까지 CPI 등 중요 지표가 발표된다. 좀 더 지켜봐야 할 상황이라는 이야기. 견조한 미국 고용, 75bp 인상의 근거가 될까? 미국 8 월 비농업 고용은 긴축의 근거를 유지시켜주기에 분명했지만 더 강한 긴축을 지지하기엔 부족했다. 8 월 고용지표에서 가장 큰 수확은 고용시장 내 수급불균형이 조금씩

현대차 - IRA 보조금 문제, 충분히 대응 가능 [내부링크]

현대차 주간차트 / IRA 보조금을 못 받는 부분에서 노이즈가 있지만 잘 버티는 중. 미국 기존 공장을 전기차 공장으로 라인 전환으로 대응 예상 IRA, 자동차 업종에 대한 과장된 리스크: 8/16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서명 후,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한국 자동차업종은 대표적인 피해주로 인식. 그러나 IRA의 주 목표는 전기차 판매 부흥이 아닌, 전력의 탈탄소화. • 향후 10년간 기후변화 대응에 3,690억 달러 투입 계획: 영역별로 분류하면 전력, 주거 비중이 74%(2,730억 달러) 및 14%(516억 달러)로 전력의 탈탄소화에 집중. 운송 분야는 8%에 불과하고, 이중 상용차와 중고차를 제외하면 Light Truck기준 EV에 대한 Tax Credit 예산은 75억 달러.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장단기 수혜분야 분석: 삼성증권 ESG팀 2022.8.29일 리포트) • EV Tax Credit 예산 75억 달러, 23년 예산은 8.5억 달러: 대당 Tax

글로벌 외환시장 요동, 원 달러 환율 급등세 [내부링크]

원화 약세 요인은 여럿이 있겠지만 최근에 약세를 가속화시키는 요인은 중국 도심 33개 봉쇄라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반도체 수출이 크게 줄었고 무역수지 적자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중국 봉쇄는 10월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유럽도 에너지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어 강달러 요인을 제공 중이다. 원 달러 환율 상승세는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증시 약세 요인으로 작용 중이다. . 고삐 풀린 원/달러 환율, 위기를 반영하기 보다 아직은 경기 리스크 요인이 강하게 작용 중 - 천수답 원/달러 환율 당사의 9 월 2 일자 보고서에서 밝힌 바와 같이 원/달러 환율은 천수답 환율로 평가할 수 있음. 국내 취약한 펀더멘탈도 원인이지만 대외 각종 불확실성에 따라 주요국 통화의 약세에 편승한 흐름을 보일 수밖에 없음 - 반도체 등 ICT 업황 사이클의 급락은 새로운 원화 약세 요인 국내 7 월 반도체 등 ICT 업황 사이클(출하증가율-재고증가율 차)이 출하증가율 급락

헬스케어 섹터 중장기 관심종목 [내부링크]

지금은 IRA 관련주, 정책 관련주, 러-우 전쟁 관련해서 에너지 및 방산주들이 테마를 형성하고 오르는 장세다. 대형주 상승이 어려운 장세라서 개별 종목 장세 연속이다. 바이오는 IT와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지금은 이러한 개별 종목 장세에서 바이오 주식들이 소외된 상황. 시장은 어느 순간 변하기 마련이니 준비 차원에서 자료를 읽자. 아직은 바이오 시간은 아니다. 실적이 좋은 종목들조차 소외되는 상황이다. 인터로조 등이 그렇다. 피부미용 의료기기 주들도 실적을 주목해서 보자. 견조한 펀더멘탈, 9월 이후 학회 모멘텀도 주목 3가지 투자 전략(Buy & Hold, 임상, 과대 낙폭)에 따른 Top picks 제시 신한금융투자 헬스케어팀 커버리지 기업들(45개 기업) 중 1) 장기 투자, 2) 단기 임상 모멘텀, 3) 과대 낙폭 또는 저평가 포트폴리오 투자 전략에 따라 현시점에서 Top picks로 아래 기업들을 제시한다. 9월 장기 투자 포트폴리오에는 ‘삼성 바이오로직스’, ‘셀

리튬과 2차 전지 밸류체인에 대하여 [내부링크]

양극재 소재인 리튬 가격이 급등세에 있습니다. 요즘 IRA 법안 때문에 2차 전지 기업들 주가를 들썩이고 있습니다. IRA 핵심은 중국산 광물이나 소재를 사용해서 배터리를 만들 경우 전기차 보조금을 주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미국 혹은 우방국 내에서 배터리 만들어야 보조금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배터리 3사는 모두 미국에 배터리 공장 짓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산 광물, 소재 탈피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인 새빗켐과 성일하이텍이 급등했습니다. 폐배터리에서 리튬 등 소재를 추출해서 사용하겠다는 겁니다. (단기적으로 지나치게 올라서 추격매수는 위험한 영역입니다) 그리고 리튬을 국내에서 생산하겠다는 기업들도 움직이는 중입니다. 에코프로는 13,000톤 리튬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고 24년까지 추가로 13,000톤 공장을 짓겠다고 합니다.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에 납품합니다. 에코프로가 지분 97%를 보유한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리튬을 가공하는데 2분기 실적

&lt;뉴욕 증시&gt; 엔비디아, 중국 수출 규제할 경우 4억 달러 피해 가능성 [내부링크]

엔비디아에 대해 미국 정부가 중국 향 데이터 센터 관련 품목 수출을 제한하며 새로운 면허 요건을 부과할 경우 4억 달러 규모의 피해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한다. 이 여파로 엔비디아 시간 외로 5% 하락 마감했다. 국내 반도체 주식에도 영향을 줄 수 있겠다. 반도체 칩4 동맹도 아직 출범하지 않았는데 이 정도니,,,, 엔비디아 어제 주가 흐름 / 정규장에서 -2.4% 하락 후 시간 외에서 -5.6% 하락 국제유가는 90달러가 깨졌다. 경기 침체 가능성에 따른 수요 부족 우려 때문이다. 연준 위원들은 계속 매파적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 때리는 낙으로 사는 모양이다. 연준의 정책적인 실기 때문에 파장이 큰 부분은 생각도 안 하고 자신들이 지닌 파워를 온몸으로 느끼면서 희열에 찬 모습이다. '매파 연준' 부담에 美 증시 4일째 하락... 국채금리↑ 머니투데이 2022-09-01 06:40 뉴욕증시가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8월 동안 각각 4% 이상 내리며 동

엔터주 전망 - IP 활용성 강화가 핵심 사안 [내부링크]

엔터주들이 주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IP 활용을 통한 수익창출이 구조적인 상황으로 되면서 수익기반은 오히려 탄탄해지는 편입니다. 지금은 태조 이방원 장세라서 여기에 끼지 못하는 엔터주 흐름이 정체된 분위기입니다만 앞으로 실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장세가 되면 변화가 생길 것으로 봅니다. 지금은 흐름을 이해하자는 차원입니다. JYP엔터 일간차트 / 엔터주 중에서 이익률 최고 기업. 잡음이 없는 기업이다. 팬데믹을 겪으며 IP 수익화 시점 조기화 4세대 여자 아이돌 그룹 초동 100만 장은 아티스트 수익화 시점이 과거 대비 현저히 빨라졌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해준다. 팬데믹을 겪으며 이 같은 변화가 일어난 것이니, “팬데믹의 선물”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20년 초만 하더라도, 팬데믹 이전까지 팬덤 경제의 “궁극”으로 여겨졌던 공연 사업이 전염병 확산으로 전무해질 것이란 예상 때문에 엔터테인먼트 산업 밸류에이션 하락이 나타났다. 그런데 수익화 시점 조기화가 “팬데믹의 선물”이라니,

&lt;바이오&gt; RNA 르네상스 관련주는? [내부링크]

지금은 바이오 장세가 아니라서 투자 종목으로 보기는 그렇고, 자료 차원에서 올립니다. 나중에 꺼내서 참고하세요. 관련주 중에서 에스티팜은 주가를 추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해 흑자전환했고 앞으로 전망도 좋은 편입니다. 에스티팜 실적 전망 에스티팜 주간차트 추이 유전정보의 흐름 경로 Central Dogma(중심원리) 유전정보의 흐름은 DNA 에서 RNA 로 가며 RNA가 단백질의 합성을 일으킨다. 이러한 흐름경로를 중심원리라 하는데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는 mRNA 억제 또는 생성을 시키게 되면 치료제가 개발된다. RNA 치료제 중 RNA 간섭 치료제가 선두주자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는 RNA 를 이용한 치료제에는 1) RNA 간섭기능을 이용한 siRNA, 2) 뉴클리오타이드 단일가닥으로 RNA를 간섭하는 RNA ASO(안티센스 올 리고 핵산), 3) mRNA 를 활용하여 치료 단백질에 대한 항원을 표현하는데 사용하는 mRNA 치료제 등이 있다. 그 중에서 선두주자는 siRNA 치

폐배터리 3총사 - 성일하이텍, 새빗켐, 코스모화학 [내부링크]

호랑이가 없는 시장에 여우가 왕입니다. 요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주식들이 시세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왜 갑자기 폐배터리가 주도주가 되었을까요? 전기차를 폐차할 경우 배터리가 애물단지가 됩니다. 환경오염도 큰 문제입니다. 폐배터리에서 희귀금속을 뽑아서 다시 쓰자는 것이 리사이클링입니다. 지금은 폐배터리가 나오지 않으니 배터리 만들 때 나오는 스크랩을 갖고 사업을 합니다. 본격적인 폐배터리 출회 시기는 23년 이후부터입니다. 지금은 이제 막 시작 단계입니다. IRA 법안 통과와 함께 탈 중국산 소재 확보 측면에서도 폐배터리가 중요해졌습니다. 주가 측면에서 보자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3개사는 그간 크게 올랐습니다. 지금은 매수하기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저가에 사서 중장기 투자하는 분들이야 버틸 수 있지만 지금 신규 매수보단 조정을 기다리는 것이 좋겠네요. 폐배터리는 이제 1차 상승기이고 본격적인 매출은 23년부터입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관심주 영역에 있을 것이니 조정을 노리는 전략이

&lt;뉴욕 증시&gt; 막판 반등세, 고용지표 기대 [내부링크]

장 초반 크게 하락했다가 막판에 스퍼트 하면서 다우는 상승했고, 나스닥은 낙폭을 줄였다. 4거래일 연속 하락에 따른 반발 측면도 있었다. 주가 반등의 실마리는 고용 기대감이다. 고용이 좋다면 경기 침체 걱정을 완화시켜준다. 물론 연준의 금리 상승 근거이기도 해서 호악재 성격을 모두 갖고 있다. 지금은 금리가 경기를 침체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증시를 압박하고 있다. 미국채 수익률은 계속 올라가고 있다. 기술주 압박 요인이다. 중국은 인구 2,100만 명 청두시를 봉쇄했다. 이곳에서 태양광 패널과 리튬 등이 많이 생산되는데 공급망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일간차트 / 6월 고점 3.5%대를 향하면서 오르는 중이다. 금리 상승은 기술주 약세 요인이다. 고용 기대에 장 막판 반등…파월發 공포는 여전 이데일리 2022-09-02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를 보면, 지난달(8월) 비농업 고용은 31만8000개 늘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업률 전망

&lt;뉴욕 증시&gt; 파월 여진 계속, 나스닥 1% 하락 [내부링크]

파월의 강경 발언이 이틀 연속 시장을 하락시켰다. 그러나 어젯밤 낙폭은 깊지 않았다. 다우는 장중 빨간색이 보이기도 했다. 파월 발언에 대한 발작은 얼추 마무리된 것 같다. 파월은 지난해 시장에서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할 때는 콧방귀도 뀌지 않고 태평한 자세를 취했다. 그러다가 올해 들어서 인플레이션 지표가 급등하자 화들짝 놀라서 자이언트 스텝을 연거푸 2번 밟았다. 그런데 지금은 인플레이션 지표가 꺾이기 시작하고 있다. 시장은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낮추는 것이 좋겠다고 본다. 허나 파월은 여기서 또다시 시장과 반대로 생각하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인플레이션 때려잡기 위해 풀 악셀 밟아야 할 시점이라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본격적으로 발흥하는 시점엔 소 닭 보듯 하더니 정작 인플레이션이 고점 찍고 내려서는 요즘은 난리를 친다. 파월의 금리정책에 문제가 있다. 그런데 파월 금리정책(혹은 통화정책) 이 실기한 측면도 있지만 더 근본적으로는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 원인 제공자이다. 코로

임플란트 - 중국 VBP 정책에 너무 쫄 필요 없음 [내부링크]

중국의 VBP 정책이 국내 임플란트 업체들 마진율을 갉아먹을 것이라는 우려로 주가가 단기간 상당히 하락했다. 그러나 뜯어보면 유럽 경쟁사에 비해 유리하고, 물량 증가 인한 레버리지 효과가 작동할 경우 단가 인하 악재를 충분히 해소하고도 남는다는 이야기다.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가 없는 정책이라는 분석. 읽어 보시길. 참고로 중국 임플란트 시장은 급격히 성장세를 타고 있고 국내 기업이 1,2위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다. 중국 임플란트 지침 안에 대한 알맞은 접근법 중국 지침 안은 서비스와 소모품으로 분리하여 대응. 전체 시술가 대비 소모품 비중은 당사 20%, 중국 국해증권 10% 추정. 높은 비중의 병원 서비스 비용은 큰 폭 조정 불가피, 임플란트 기업 수입원인 소모품은 고가일수 록 타격 큼. 국내 임플란트 기업의 판가는 현재도 낮음, 제한적 영향 전망 VBP 입찰 시의 판가 가격 하락 수준 전망(단위: 위안) VBP 시범도시 닝보-벵부시에 대한 팩트체크 필요. 소모품 기준 닝보 VB

언제까지 태조 이방원 주식만 갈까? [내부링크]

파월의 매파적인 발언 쇼크가 오늘은 어느 정도 수습되는 모양새입니다. 이제 이틀 후면 9월 시장이 시작됩니다. 9월 하순에 FOMC가 있습니다. 시장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지금은 태조 이방원 장세라고 합니다. 대형주 장세가 아니라 실적이 좋거나 정책 수혜주, 수주 관련주들이 각개약진하는 개별 종목 장세를 의미합니다. 미국 발 IRA 정책 수혜주인 2차 전지, 태양광, 풍력주들, 수주 관련 조선주, 폐 배터리 관련주, 전쟁 관련된 방산주 등등이 요즘 시장에서 핫한 섹터입니다. 대형주는 환율이 안정되고 외국인들이 공격적으로 매수세를 집결시키지 않는 한 당분간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대형주 약세장에서 태조 이방원 주식들만 속등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항상 어느 쪽으로든 돌파구를 만들기 마련입니다. 대형주가 쉬는 기간 동안 이들 주식이 계속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장세의 분기점은 9월 FOMC가 아닐까요? FOMC에서 50bp를 올리고 완화적인 발언이 나올 경우 4분기부

&lt;뉴욕 증시&gt; 3 거래일 연속 하락 [내부링크]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S&P500 4,000 포인트가 무너졌다. 연준위원들은 연일 매파적 발언을 쏟아내면서 주가 하락을 부채질했다. 카슈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준 총재는 주가 하락 반응을 보고 기뻤다고 할 정도다. 뉴욕증시 어제 하루 동안 움직임 '매파' 연준에 美증시 '후덜덜'...S&P 4000선 붕괴 머니투데이 2022-08-31 06:30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이 경제성장과 기업이익에 부정적 영향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신호를 계속 보내면서 뉴욕증시가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S&P500지수는 지난 7월 이후 처음으로 4000선이 무너졌다. 30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08.12포인트(0.96%) 내린 3만1790.87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4.45포인트(1.10%) 내린 3986.16으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134.53포인트(1.12%) 내린 1만1883.14로 거래를 마쳤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소

국제유가, OPEC+ 감산 우려 완화로 5% 하락 [내부링크]

인플레이션 완화를 위해 국제유가 하락도 중요하다.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 예상과 감산 불확실성 해소로 유가가 5%대로 하락했다. 국제유가 일간차트 OPEC+ 감산 우려 완화에 5%대 급락 연합인포맥스 2022.08.31 06:06 뉴욕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우려가 누그러지고, 이란 핵합의 복원이 임박했을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하락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5.37달러(5.5%) 하락한 배럴당 91.64달러에 거래됐다.이는 지난 22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지난 7월 12일 이후 하루 하락폭이 가장 컸다. 유가는 그동안 주목받았던 산유국들의 감산 가능성이 불확실해지면서 장중 5% 이상 급락했다. 러시아 통신사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현재 감산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지 않으며 아직 시기 상조라고 보도하면서 공급 우려는 크게 완화됐다.이는

대덕전자 - 성장성 담보, 수익성도 좋아진다. [내부링크]

그간 대덕전자는 견조한 상승흐름을 보여줬는데 아직도 PER 수준이 높지 않다. 내년 실적 전망치 기준으로 PER 6배 수준. ROE 좋다. 주가가 조정을 받았으나 다시 이평선이 수렴되었다. 잉여현금흐름도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모습 3Q22 전망도 오케이: 대덕전자는 2Q22에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후 3Q22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FC-BGA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개선과 네트워크 장비용 MLB, 고부가 메모리 기판 등이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다. FC-BGA는 2라인이 7월부터 풀가동 체제에 들어가면서 FC-BGA 매출액이 2Q22 635억원에서 3Q22 81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여기에 네트워크 장비용 MLB는 3Q22에 3백억원 이상으로 증가하고, 저수익 카메라모듈용 FPC 매출액은 줄여나가서 3Q22 전사 영업이익은 712억원으로 15%QoQ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메모리, 메모리 기판 모두 수익성 위주로: 1Q23에 3차 투자분이 가동이 시작되면 FC-BG

&lt;뉴욕증시&gt; 파월 충격, 나스닥 3.9% 하락 [내부링크]

파월이 매파적인 입장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폭락했다. 그동안 시장과 연준의 생각에 차이가 있었다. 시장은 인플레이션도 꺾이는 모습이니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고 낙관했고 주가는 반등했다. 그러나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았고 계속 금리인상 고삐를 놓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잭슨홀에서 연준은 이러한 입장을 확인해줬다. 7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가 전월대비 하락했지만 전혀 호재로 작용하지 않았다.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달 대비 0.1% 하락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휘발유 가격이 크게 내렸기 때문이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0.1% 상승했는데, 이는 월가 전망치(0.2%)를 밑도는 수준이다.연간기준으로 지난 1년간 PCE 물가상승률은 6.8%에서 6.3%로 떨어졌고, 근원 물가상승률도 4.8%에서 4.6%으로 하락했다. 금리를 올린다고 하니 가장 먼저 기술주들이 예민하게 반응했다. 반도체 주식들 낙폭이 컸다. 반도체

비트코인 2만 달러 수준으로 하락 [내부링크]

파월의 금리 인상에 대한 강경 발언이 가상 자산 쪽에도 몰아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오늘 오전 중 일시적으로 2만 달러가 무너졌습니다. 비트코인은 휴일 없이 계속 거래됩니다. 파월 발언 이후 5% 하락, 어제도 하락, 오늘도 소폭 하락세가 나오고 있습니다. 금리가 오를 경우 위험자산 정도가 클수록 가격 하락이 급합니다. 정크본드(=하이일드 채권) 나 비트코인, 그다음으로 기술주들이 낙폭이 큰 편입니다. 가장 먼저 매물 압박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다음으로 다우지수에 속하는 기업들, 부동산 등이 순차적으로 영향을 받을 겁니다. 한국도 요즘 집값이 금리 상승 영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매매가 확 줄어든 상태에서 급매물만 조금씩 소화되는 분위기입니다. 비트코인 일간차트 / 2만 달러 전후에서 공방전 파월 후폭풍 지속, 비트코인 2만 달러마저 붕괴 뉴스원 2022.08.28. 오전 6:11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의 초강경 발언으로 비트코인이 2만 달러마저 깨졌다.비트코인은 28일 오전

&lt;경제&gt; 탈세계화와 일상적 고물가 도래라는 암울한 전망에 대해 [내부링크]

인플레이션은 어떤 요인에서 왔는가? 금리를 대차게 올리면 인플레를 잡을 수 있을까? 연준의 현재 생각은 그렇다. 그런데 정말 그렇게 될까? 지금의 인플레이션 원인을 따져 보면 살짝 암울해진다. 우선 지금 인플레이션은 수요보다는 공급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 뭐냐면 인플레이션을 유발한 것은 에너지 비용, 인건비, 공급망 차질 등이었다. 물론 코로나 대책으로 풀린 천문학적인 자금 살포로 미국의 경우 국민들이 소비 여력이 생긴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수요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정부가 국민들에게 공짜 돈을 더 이상 풀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올해 들어 강력한 흐름이 하나 출현하고 있다. 러-우 전쟁으로 이러한 흐름이 격화되고 있다. 바로 탈 세계화다. 미국의 전선은 두 개 미국은 전선을 두 개 운용하고 있다. 러시아와 전쟁이 한 축이고, 여름부터 중국과 경제전쟁이 격화되는 것이 또 다른 축이다. 러시아 전쟁은 에너지 비용과 관련이 있고 중국과 경제전쟁은 공급망 관련이다. 미국은 2

&lt;시장&gt; 잭슨홀 이후 연준의 정책 방향 [내부링크]

파월이 시장에 타격을 줬다. 9월 FOMC가 아직 20일 이상 남았기 때문에 그간 나올 경제지표를 봐야 할 것이다. 50bp 이상으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기준금리가 3.75% 이상 되는 것이다. 75bp 올리면 4%이다. 단기간에 엄청난 금리 인상이라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연준은 내년까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말하나 시장은 내년엔 금리 인하를 할 수밖에 없다는 것,.,,,, 이 괴리에서 연준이 시장의 예측을 무너뜨렸다. 앞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임금 상승률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임금 상승률이 지속되는 한 물가는 쉽사리 잡히지 않을 것이다. 임금 관련 지표에 집중하자. 연준 긴축 강화, 방어에 집중할 것 지난 26일 파월 연준 의장은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통화정책에 대한 생각을 시장에 알렸다. 연설 시간은 8분 정도로 짧았지만 내용은 강하고 간결했다. 연준이 보유한 도구를 이용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겠다는 것이었다. 특히 9월 FOMC 회의에서도 7월처럼 큰 폭의 금

배터리 - 소재업체 상대적 강세 [내부링크]

IRA 법안 통과 이후 배터리 밸류체인이 시장 대비 상대적 강세 기록중이다. 특히 소재업체가 강한 편이다. 하반기에 2차전지 섹터 강세 지속 예상 여기에 해당되지 않지만 폐배터리 관련주도 중장기적으로 주목해야 한다. • 이번주 2차전지 내 주목할만한 소식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비하여 글로벌 완성차, 셀, 소재 기업들이 원재료 공급망을 새로 구축 중. IRA 배터리 원재료 규정에 충족하기 위해서 미국 혹은 미국과 FTA를 수교한 국가에서 원재료를 생산/가공/재활용되어야 하는데 글로벌 배터리 원재료 가공 중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함. • 삼원계 배터리에 필요한 주요 원재료 내 중국이 차지하는 가공 비중은 리튬 58%, 니켈 35%, 코발트 65%, 흑연 70%를 차지.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나라는 대표적으로 리튬은 호주와 칠레, 니켈은 호주와 캐나다를 주목 중. 첨부파일 I_ElectronicEquip_20220826_IBK_807342.pdf 파일 다운로드

국내 바이오 기업은 빅파마가 될 수 있을까? [내부링크]

바이오 / 제약 기업들 주가가 오래동안 정체된 상태다. 내년에는 바이오기업들이 오를 수 있을까? 어떤 종목을 봐야 할까? 개인적인 의견이다. 바이오신약은 성공이 쉽지 않다. 계속 도전은 하지만 그간의 큰 변동성으로 인해 투자자들 피해가 컸다. 이제는 신약개발한다는 이슈만으로 주가가 크게 오르는 상황은 쉽지 않을 것이다. 바이오시밀러, 바이오CMO 등은 나름 입지를 구축한 상태다. ADC등 약물전달시스템을 연구하는 기업들도 눈여겨 봐야 한다. 관심종목으로 넣고 추적해야 할 종목을 나열하자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알테오젠 레고켐바이오 에스티팜 파미셀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은 미국이나 우리나라, 중국과 유럽에 서 모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제약바이오산업의 시장규모는 1.3조 달러로 자동차 0.5조 달러, 반도체 0.7조 달러 모두를 합친 시장보다도 크다. 뿐만 아니라 인간의 건강 및 수명과 관련된 산업특성으로 인해 고

LG에너지솔루션 - 미국에서 혼다와 합작 배터리 공장 설립 [내부링크]

일본기업이 LG엔솔 배터리에 손을 벌렸다. 호재다. 미국에서 전기차 팔려면 미국에서 배터리 생산해야 한다. 혼다로선 선택지가 별로 없었다. 주가도 의미있는 지지/저항선을 넘어섰다. - LG에너지솔루션과 Honda가 JV설립을 통해 미국 오하이오주에 40GWh 규모의 공장 투자 계획. 5.1조원을 투자 하며 10GWh당 Capex는 1.2조원으로 추정. 2023년 착공에 나서 2025년 하반기부터 가동 계획 - 당사는 해당 JV 공장이 2026년 양산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당사 예상 대비 양산 시점이 수개월 앞당겨질 전망 - Honda의 전동화 계획이 2030년 북미 80만대 판매 목표인 점을 감안 시 배터리는 연 40~50GWh가 필요. Honda향 배터리는 NCM712 양극재(LG화학, 포스코케미칼)가 사용될 것으로 보이며 이외 음극재(포스코케미칼), 전해액(솔브레인), 동박(SKC, 일진머티리얼즈) 등에 대한 스펙 및 공급사 추후 확정될 것으로 예상 - LG에너지솔루션의 2025

&lt;뉴욕 증시&gt; 잭슨홀 연설 앞두고 상승 마감 [내부링크]

뉴욕 증시는 파월 연설을 앞두고 상승 마감했다. 국채 수익률도 하락. 딱히 뭐라고 코멘트할 만한 것도 없고, 오늘 파월의 연설을 지켜보는 것이 낫겠다. 비둘기적인 발언을 하면 상관없지만 혹시라도 매파적인 멘트를 날리면 시장은 다시 한번 큰 변동성을 야기할 수도 있다. 오늘은 금요일이고 파월 연설도 남아 있으니 매매는 약간 신중하게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뉴욕 증시 장중 흐름 "파월 연설에 주목" 3대 지수 상승... 반도체株 강세 머니투데이 2022-08-26 06:29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22.55포인트(0.98%) 오른 3만3291.78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8.35포인트(1.41%) 오른 4199.12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207.74포인트(1.67%) 오른 1만2639.27로 거래를 마쳤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3.11%로

나노신소재 - 2차전지에 태양광 까지 [내부링크]

2차전지 도전재와 태양전지용 제품을 구비하고 있는 최상의 제품구성이다. 영업이익률 22%. 현 시대에 부합하는 기업이다. 반드시 알고 가야 할 기업 2차전지 도전재는 내년부터 매출이 급증할 예정이다. 워낙 빼어난 제품을 갖고 있어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CNT 도전재와 태양전지용 TCO 타겟 수요 증가세로 2Q22 OPM 22.4% 기록 동사 2Q22 실적은 매출액 208 억원(YoY: +42%, QoQ: +11%), 영업이익 47 억원(YoY: +321%, QoQ: +27%), 영업이익률 22.4%로 당사 추정치(매출액 202 억원, 영업이익 41 억원)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소재인 CMP 슬러리를 제외한 전 제품 매출이 증가했다. 디스플레이 부문은 전방 패널 업체들의 가동률 조정에 의한 TCO (Transparent conducting oxide) 타겟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수익성 제품인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향 중공실리카(저반사 코팅막) 출하량이 크

&lt;주간 시장&gt; 잭슨홀 앞두고 약세 마감 [내부링크]

코스닥지수 주간 -1.4% 하락 코스닥 지수 주간차트를 보면 오늘 800선을 간신히 지지하고 끝났습니다. 긴 꼬리를 달았습니다. 9월 금리인상을 앞두고 선제적인 조정 상황입니다. 오늘 밤 잭슨홀에서 파월이 금리정책에 대해 어떤 발언을 할지 여부가 단기적으로 중요한 변수 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주간으로 -0.4% 하락했습니다. * 시장은 속칭 "태조 이방원" 장세 입니다. 반도체와 바이오가 부진한 상황에서 정책 이슈, 미국의 IRA 법안 관련 수혜주, 전쟁 관련주, 에너지 관련주들이 시세를 내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주식을 순매수하지만 기관들 매도세가 있습니다. 연준의 금리정책이 완화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현재와 같은 개별 종목 장세가 9월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오늘 밤 PCE 물가지수 발표, 그리고 이어서 파월의 연설이 시장을 크게 흔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한 주간 고생하셨습니다.

독일 태양광 투자 붐 - 러 가스 무기화에 대응 [내부링크]

독일이 에너지 비용 증가로 발등에 불이 떨어지자 태양광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당장 전기를 나오게 할 수 있는 것은 태양광 밖에 없습니다. 풍력은 설치해서 가동하려면 5년, 원자력은 10년 이상 걸립니다. 어느 세월에 기다리겠습니까? 미국도 자국 내에 태양광 밸류체인 만들려고 난리가 아닙니다. 보조금 줍니다. 한화솔루션 주가를 잘 살펴야 합니다. 현대에너지솔루션도 관심종목으로 봐야죠. 태양광 산업은 단기적인 이슈가 절대 아닙니다. 앞으로 석유는 계속 고갈되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지기 어렵습니다. 대안 중에서 태양광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태양광 신규 설치량이 엄청납니다. 태양전지 효율도 계속 좋아집니다. 앞으로 페로브스카이트 기술이 상용화되면 건물 외벽 유리에 설치 가능해집니다. 전기차 뚜껑 보닛에도 설치할 겁니다. 현대에너지솔루선 일간차트 /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 캐파가 큰 기업입니다. 최근 단기적으로 너무 올라서 추격매수보다는 이격도 축소를 기다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이

&lt;2차 전지&gt; 양극박 밸류체인에 대한 이해 [내부링크]

조일알미늄, 삼아알미늄, DI동일 양극박이라는 것이 양극재를 감싸주는 알미늄 호일 같은 것으로 생각하세요. 알미늄 기업들이 갑자기 부상한 것은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입니다. 작년 하반기에 주가가 난리 났었습니다. 알미늄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그 뒤로 알미늄 가격이 폭락했어요. 주가도 같이 폭락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꿈틀거립니다. 알미늄 가격이 바닥에서 턴하는 모습이기 때문이죠. 유럽에 있는 알미늄 제련소들이 비싼 전기료 때문에 가동을 축소하거나 문을 닫기 시작했습니다. 알미늄 가격 월간차트 / 두달 연속 돗지 캔들이 나오면서 2400선에서 지지선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조일알미늄 일간차트 / 요즘 움직임이 있습니다. 조일알미늄은 양극박에 사용되는 알미늄 압연제품을 생산합니다. 이걸 롯데알미늄에서 갖다가 더 얇게 양극박으로 가공하는 겁니다. 그러니깐 조일이 양극박 업체들에게 소재를 공급하는 회사가 되는 겁니다. 밸류체인 위쪽이 더 좋죠? 국내 스트립 압연 시장은 1) 노벨리

&lt;뉴욕 증시&gt; 국채 10년 물 다시 3% 돌파, 잭슨홀 주시 중 [내부링크]

미국채 10년 물이 다시 3%를 넘어서자 위험자산들이 줄줄이 하락했다. 이번 주말에 잭슨홀에서 파월이 연설한다. (미국시간 금요일이니 한국에는 토요일 발표 내용이 나온다) 파월은 시장에 무슨 말을 할까? 최근 미국 지수들이 저점에서 상당히 반등했다. 그 동력은 무엇일까? 인플레이션이 꺾이는 모습, 고용 호조로 경기 침체로 가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 그리고 연준이 금리를 대차게 올리지 않을 것이라는 낙관론 .... 시장은 이런 낙관론 속에서 안도랠리를 펼쳤다. 그런데 연준 위원들은 약간 시각이 달랐다. 이건 아니잖아? 아직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꺾이지도 않았는데? 레리 서머스는 인플레이션 잡기 위해 4% 이상 기준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 물가 상승률이 8% 대 수준인데 이걸 어떻게 떨어뜨리겠는가? 시장이 먼저 김칫국 사발째 들이키는 거 아냐? 다시 말해서 시장과 연준의 인플레이션과 금리를 보는 생각이 엇박자를 놓고 있는 것이다. 이제 시장은 연준의 의도를 눈치 까고 수그리

독일 제조업과 천연가스 가격 문제 [내부링크]

독일 제조업체 중에서 제약 화학은 천연가스 사용량이 많다. 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에너지 비용이 가중될 전망이다. 독일의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독일은 유럽의 강력한 제조 강국이다. 독일이 흔들릴 정도면 다른 유럽 국가들은 문제가 심각하다. 에너지 다소비 업종 (비철금속 제련 등)은 경쟁력이 문제가 될 상황이다. 독일 산업 중 에너지 소비가 가장 큰 화학산업 2020년 기준 독일 제조업의 에너지 사용액은 331.6억 유로였다. 이중 제약/화학산업은 각각 58.9억유로, 53.0억유로로 독일 전체 제조업 에너지 사용액의 합산 기준 33.8%를 사용했다. 세번째는 금속업으로 44.9억유로, 네번째는 음식료 41.1억유로로 이들 4개 산업이 제조업 에너지 소비액의 60%를 점하고 있다. 금액으로 보면 “머 그렇겠네”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에너지 원별 사용량으로 보면 상황은 많이 달라진다. 2020년 기준 독일 제약/화학(두 산업의 사용량은 사실 거의 비슷하다)산

지금 시장에서 금리가 핵심 -- 3개의 허들 [내부링크]

오늘 KB증권 시장 뷰는 금리가 현재 장세에서 핵심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간단히 부연합니다. 금리는 미래 이익의 현재가치를 할인하는데 쓰는 도구입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당연히 미래 이익의 현재가치가 줄어드니깐 PER가 높아집니다. 기업들 금융비용 문제가 있으니 당연히 금리 하락이 좋습니다. 반면 금리가 하락한다는 것은 경기가 불황에 빠지면서 돈을 빌릴 사람과 기업이 줄어든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시장에 부정적 지표입니다. 최근 시장이 반등을 멈춘 것도 금리가 다시 상승세로 자리를 잡았기 때문입니다. 연진이 자이언트 스텝을 연속으로 했지만 여전히 물가는 크게 떨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떨어지는 시늉만 하는 중. 아래 유럽과 미국의 물가 추세를 보세요. 이런 상황이니 금리가 쉽게 떨어질 상황이 아닙니다. 영국의 경우 내년 초엔 12% 물가 상승이 예상됩니다. 말 다 했습니다. 증시가 다시 반등을 하기 위해서는 금리가 하락해야 하는데 3개의 허들을 넘어야 합니다. 1

수도권 주차장에 태양광 설치하면 전기차 모두 충전 [내부링크]

미국에서 테슬라 전기차 충전소에는 태양광이 설치되어 있다. 여기서 생산된 전기로 충전해 준다. 한국도 산비탈 태양광 설치 불허하고 주차장, 고속도로 유휴지 등지에 태양광 적극 설치해야 한다. 피해 없이 얼마든지 설치 가능하다. 독일은 철도 침목 사이에다가 태양광 패널 설치하고 있다. 오늘 태양광 테마주 좋았다. 중국에서 전력난 등으로 태양광 업체들이 가동중단 한다는 뉴스가 호재로 작용했다. 한화솔루션 일간차트 수도권 주차장에 태양광 달면, 전국 전기차 모두 충전 노컷뉴스 2022.08.23. 오전 11:17 핵심요약 환경운동연합, 수도권 주차장 태양광 잠재량 평가 282개 대형 주차장, 총 318MW 태양광 발전 가능 전력량 연간 417.5GWh…전기차 수요 300GWh 넘어 환경운동연합 제공 수도권 일대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면 국내 전기차 전력 수요의 1.4배에 달하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환경운동연합은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대형 주차장 282개를 대

&lt;뉴욕 증시&gt; 9월 75bp 인상 가능성 높아지는 중 [내부링크]

9월에도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시장이 연일 하락했다. 그간 투자자들은 50bp 인상 가능성을 높게 봤으나 최근 들어 다시 자이언트 스텝이 부상 중이다. 뉴욕 증시 23일 장중 흐름 연준은 정책 목표가 두 개다. 1) 물가 안정 : 인플레 파이터 2) 고용 유지 이번에 상황을 보자. 지금 현재로선 미국 고용은 문제가 없다. 물가는 높다. 연준은 고용 눈치 보지 않고 물가 잡기에 주력할 기회라고 볼 수 있다. 만일 금리 상승이 고용을 헤칠 경우 연준은 주춤할 것이다. 현재는 완전고용상태라고 봐야 한다. 자이언트 스텝 확률이 54%로 높아졌고 미국 증시는 소폭 하락 마감했다. 금리는 계속 상승 중이다. 미국채 10년 물 금리 일간차트 美 내달 3연속 ‘자이언트 스텝’ 밟을 듯 국민일보 2022.08.24. 오전 4:10 연준 인사들 매파적 발언 이어져 나스닥 6월 16일 이후 최대폭 하락 한은, 기준금리 0.25% p 인상할 듯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의

셀트리온 그룹 우려 3가지에 대해 [내부링크]

셀트리온이 올해 5월부터 꾸준히 상승하면서 볼밴 하단에서 상단까지 왔습니다. 지금은 다시 볼밴 내로 들어왔습니다. 이러한 상승 배경에는 미국 바이오 섹터 상승 흐름에 동조, 실적 호조, 낙폭과대 등등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셀트리온 일간차트 추이 셀트리온에 대한 시장의 우려 3가지를 신한 증권에서는 걱정 말라고 분석해놨습니다. 1) 하반기 및 내년 실적 우려 2) 셀헬 미국 직판체제 전환시 비용증가 우려 3)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중장기 모멘텀 우려 이렇게 3가지 우려에 대해 신한에서는 노프라브럼이라고 했습니다. 일단 한번 읽어 보시기 각자 판단하세요.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면 됩니다. 분석 자료가 다 맞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셀트리온에 대해는 다른 종목 투자자들이 와서 논쟁을 하기도 하는데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자신이 투자한 종목에 집중합시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경쟁이 격화되는 것은 맞습니다. 너도 나도 시밀러 사업 진출 합니다.

지금은 태조 이방원 장세 ? [내부링크]

최근 쏠림현상에 대해 태조 이방원 장세라는 유행어가 등장했다. 탈세계화 시대에 구조적 측면에서 보자는 이야기다. 나름 설득력 있는 지적이다. ‘태조 이방원’은 [투자의 시대]의 산물 주식시장은 부진한데, ‘태조 이방원’이라고 불리는 태양광, 조선, 이차전지, 방산, 원전 등 일부 업종으로의 쏠림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자료는 ① ‘태조 이방원’으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와 ②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자 한다. ‘태조 이방원’으로 쏠림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 경기둔화에도 투자가 확대되는 분야 경기 둔화 (또는 침체) 시기에는 기업들의 투자 (Capex)가 축소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경제 전반의 수요가 부진하기 때문에 기업들이 투자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 일반적인 매크로 상황과는 다르다는 점이 중요하다. 즉, 40~50년 만에 나타난 ‘탈-세계화 시대’이기 때문이다. 즉, 우리가 흔히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일컫는 시기

&lt;뉴욕 증시&gt; 국채 수익률 급등, 잭슨홀 대기 [내부링크]

잭슨홀에서 파월이 매파적인 발언을 할 수도 있다? 9월 금리 인상이 75bp 일 것이라는 예상이 60%를 넘어섰다. 이 때문에 10년 물 금리가 크게 상승했다. 시장은 지속적인 하락으로 반등을 시도했지만 강보합에 머물렀다. 내구재 수주, 주택시장 지표도 좋지 않았다. 경기가 식는데 지표가 좋게 나오겠는가?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추이 / 3.5% 찍었다가 인플레 잡힌다는 전망에 2.5%대로 크게 하락했었다. 그런데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으로 다시 금리가 반등하면서 3.1%가 되었다. 금리 상승 추세가 작금의 증시 부진 이유다. 뉴욕 증시, 잭슨홀 대기하며 상승…다우 0.18%↑마감 연합뉴스 2022.08.25. 오전 5:47 뉴욕 증시는 내구재 수주가 부진하게 나온 가운데,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9.64포인트(0.18%) 오른 32,969.23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

천연가스 가격 상승,,,, 무엇이 문제인가? [내부링크]

유가는 하락하는데 천연가스는 계속 오르고 있다. 휘발류 가격은 여름 드라이빙 시즌에 가격이 강하고 천연가스는 난방이 시작되는 가을에 가격이 강세이다. 유럽은 이미 연초대비 천연가스 가격이 300% 상승했다. 러시아가 파이프라인을 추가로 잠글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올 겨울 유럽은 최악의 사태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 유럽의 문제는 아시아 등 전세계 문제로 비화될 수 밖에 없다. 천연가스 수입가격 오르면 한국 무역적자 폭 커진다. 잘 정리된 자료다. 한번 일독하시길 (1) 가을 성수기 진입, 추가 상승 가능성 주시 7월 이후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 사태가 발생하면서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단기간 가격이 폭등하면서 기술적 인 반락 흐름이 나타날 수 있으나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고 러시아와 유럽의 관계 역시 개선 조짐이 적어 당장 해결의 실마리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또한, 문제는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는 점이다. 보통 유가는 여름철 드라이빙 시즌을 앞두고 가격이 상승

&lt;주간 시장&gt; 이슈 없는 장세, 약세 마감 [내부링크]

이번 주는 양 시장 모두 주간 기준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주간 지수 -1.3% 하락, 코스닥은 -2.1%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주간차트 / 저항선 850을 앞두고 하락입니다. 미국 시장에서 특기할 만한 경제지표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조만간 잭슨홀 미팅이 있습니다. 여기서 파월이 금리 인상에 대해 어떤 발언을 할지가 뉴스거리입니다. 요즘 연준 위원 중에서 매파가 줄고 중림 쪽으로 기우는 위원 숫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꺾이는 모습이고, 경기가 안 좋아질 경우 실업문제도 생각해야 합니다. 신한증권은 경제 성장세 꺾일 경우 고용 호조도 끝난다고 분석했습니다. '성장 없는 고용 호조'의 유효기간은 길지 않다. 4분기부터 고용 호조를 뒷받침됐던 요인들이 약화되며 고용 개선세는 평균에 수렴할 전망이다. 고용시장이 급격히 둔화되며 경기 경착륙 우려를 야기할 시점은 내년 2분기에서 3분기 사이로 추정된다. 고용이 둔화되는 4분기부터 경기 우려가 재차 고조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lt;뉴욕 증시&gt; 금리 불안감에 나스닥, 비트코인 하락 [내부링크]

금리 우려가 다시 발목을 잡고 있다. 9월에 50 bp 인상하더라도 레벨이 높다는 것이다. 인플레이션 완화 때문에 저점에서 주가가 반등했지만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 모습이다. 금리에 민감한 나스닥 기술주가 2%대 하락했고 비트코인은 10% 하락했다. 나스닥 일간차트 추이 / 하락 추세선을 살짝 벗어나는가 싶더니 다시 안으로 들어왔다. 단기 반등 폭이 25% 정도 되었기 때문에 조정할 상황이기도 했다. 현 국면에서 비관할 상황은 아니고 반등 폭에 따른 일정한 조정으로 생각할 부분이 있다. 하락 추세선 아래에서 움직일지, 조정 후에 다시 하락 추세선을 돌파할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잭슨홀 미팅에서 어떤 발언이 나올지 확인하고 방향성이 결정될 듯하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 기술주는 금리상승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금리 우려 속 증시 랠리 '일단정지'... 옥시덴탈 9.8%↑ 머니투데이 2022-08-20 07:20 월스트리트의 여름 랠리가 흔들리는 모습이다. 금요일 뉴욕증시가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은 무슨 말을 할까? [내부링크]

다음 주 목요일부터 잭슨홀 미팅이 열립니다. 금요일(미국 시장) 파월이 연설합니다. 따라서 한국 증시에는 월요일 (29일) 영향을 미칠 겁니다. 그러나 이번 주부터 시장은 잭슨홀 영향권에 들 겁니다. 태풍이 멀리서 올라오더라도 미리 긴장하잖아요. 최근 시장과 연준의 생각이 다릅니다. 시장은 인플레이션도 꺾이는 모습이고 (국제유가 안정, 곡물가 안정) 연준도 쎄게 금리를 올리지 못할 거야,,,,,,라고 희망 회로를 돌리면서 최근 두 달간 저점에서 비교적 큰 폭 상승했습니다. (지수 기준 바닥에서 25% 정도 상승) 그런데 연준은 아직도 인플레에 대해 경계심을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연준 위원 중에는 75bp 인상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연준은 지금 조인 고삐를 풀 상황은 아니라는 겁니다. 풀어 버렸다가는 시장이 다시 흥야흥야 하면서 풀어질 경우 인플레이션이 살아날 수 있다는 겁니다. 지금 연준은 수요 압박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잠재워야 할 입장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연준이 앞으로

&lt;시장&gt; 강달러 귀환할 경우 한국 증시는? [내부링크]

외국인들이 지난달부터 주식을 사들이고 있으나 강달러 현상이 자칫 찬물을 끼얹을 수도 있겠다. 원 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 1336원으로 최고치를 찍었다. 원 달러 환율 최근 3개월간 추이 달러 강세는 중국과 유럽의 경기 부진 때문이다. 유럽은 전쟁과 폭염,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자멸하고 있는 모습이다. 독일 생산자 물가지수가 무려 30% 넘어서게 올랐다. 이렇게 되면 기업들 제대로 사업을 할 수 있을까? 중국도 경기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 성장률 추락으로 금리 인하를 하고 있다. 미국과 거꾸로 가는 중이다. 유럽과 중국의 경제 상황이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나아지지 않는 한 강달러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주 한국 증시 상승세가 꺾였다. 이번 주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있다. 관망 모드가 짙은 상태에서 개별 종목 장세가 연출될 수 있겠다. 안도랠리 벌써 끝났나.. 강달러의 귀환, 흔들리는 코스피 파이낸셜뉴스 2022.08.22. 오전 5:01 25일 금통위·잭슨홀 미팅에 쏠린 눈 7월

&lt;경제&gt; 유럽의 자멸이 강달러 요인 [내부링크]

러-우 전쟁으로 유럽 물가가 급등하면서 유로 경제가 망가지는 중이다. 영국 소비자 물가상승률 10% (연말에 13% 예상) , 독일 생산자 물가상승률이 무려 37%. 그야말로 아노미 그 자체다. 달러 인덱스에서 유로화 비중이 가장 크기 때문에 유럽 경제가 스스로 주저앉으면서 다시 강달러가 가속도를 더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간 원자재 가격과 달러 강세가 동행했는데 요즘은 반대로 간다. 정상화 수순? 원래 달러 강세는 원자재 가격 약세를 초래했다. 요즘 경기 침체 우려와 강달러가 원자재 약세를 이끌어내고 있다. 맛이 가는 영국과 독일 경제 지표 중국 경제도 좋지 않다. 그래서 위안화 환율 약세다. 원화는 중국 위안화와 궤를 같이 한다. 달러 강세는 한국 증시에 좋지 않다. 글로벌 자금이 달러를 사지 원화나 원화표시 자산을 보유할 유인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주식 투자자들은 달러 강세 요인을 감안해서 시장을 봐야 한다. 달러화 초강세 재발 트리거는 미국이 아닌 유럽 19 일 종가 기준으

엠아이텍 - 자진상폐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내부링크]

자진상폐는 대주주 지분과 자사주 합해서 95%를 확보해야 한다. 보스턴사이언티픽은 엠아이텍 64% 지분을 확보했다. 자사주는 1.2% 보유. 매수가격은 14500원. 현재 주가는 12550원 수준. 만일 상폐를 한다면 시장에서 30% 정도를 공개매수해야 한다. 쉽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공개매수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보스턴사이언티픽이 해외 기업을 인수해서 자진상폐 한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기자들이 심심풀이로 쓴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엠아이텍은 영업이익률 30%로 빼어난 기업이다. 만일 자진상폐한다면 시너지에서 인수한 가격 14500원 이상은 줘야 하지 않을까? 설령 자진상폐 안 되더라도 워낙 실적이 좋은 기업이고 모기업 보스턴과 시너지도 기대할만 하고.... 암튼 주주 입장에서는 자진상폐는 꽃놀이패 여서 지켜볼만하다. 엠아이텍 월간차트 케이프증권에서 추정한 영업이익률 첨부파일 엠아이텍[179290]_20220818_CAPE_806024.pdf 파일 다운로드

반도체 테스트 소켓 안정적인 성장 중 - ISC, 리노공업, 티에스이 [내부링크]

반도체 만들 때 불량품을 검사하기 위한 테스트 소켓은 사업 안정성이 높고 반도체 경기에 크게 좌우 되지는 않는다. 이익률이 높다. 최근 반도체 섹터 투심악화로 소켓 업체들도 휘말려서 주가가 하락했는데 조금은 달리 생각해야 한다. 5G , 자율주행 침 등 어플리케이션 개발 수요가 많다. 테스트 소켓업체들을 매수 추천한다. 테스트 소켓 시장은 2011~2016년까지 한 자릿 수의 성장을 지속해왔다. 그러나 2017년 이후에는 반도체 application 확대로 성장의 양상이 달라졌다. 예를들어 2017년에는 데이터센터가 촉발한 반도체 호황으로 23.9%, 2019년에는 5G 도입 초기 효과로 18.7% 성장했다. 그리고 앞으로는 HPC(High-Performance Computing), 차량용 반도체, AI, IoT, 자율주행칩 등 다수의 application에서의 수요 증가로 성장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다. 전방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소켓업체들의 실적 하방 경직성도 돋보인

내부자 매도가 증가한다는 것 [내부링크]

내부자가 주식을 판다는 것은 요주의 해야 할 상황입니다. 최근 테슬라 일론 머스크가 이런저런 이유로 주식을 상당히 팔았습니다. 미국 증시 전체에서도 내부자 매도/매수 비율이 높아집니다. 아직은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해도 이 지표를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실적이 개선되지 않는데 주가가 올라서 PER가 높아진 종목은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머스크의 지분 매각: 주식에 대한 자신감 상실? 피터 린치는 자신의 저서에서 ‘내부자 거래’에 대하여 이런 말을 남겼다. ‘내부자의 매도는 대개 아무 의미가 없으므로, 여기에 반응한다면 어리석은 짓이다. 주가가 3 달러에서 12달러로 올랐고 관리자 9명이 주식을 매도했는데, 특히 이들이 보유 주식 대부분을 처분했다면 나도 주목할 것이다.’ 지난 9일 일론 머스크는 지난 4월에 이어 또다시 테슬라 주식을 매도했다. 총 792만 주를 공개시장 매각했고 지분율은 6월 말 15.7%에서 14.8%로 낮아졌다. 이번 매도 사유에 대해서 머스크는 ‘트

&lt;뉴욕 증시&gt; 이슈 없이 소폭 상승 마감 [내부링크]

특기할 만한 이슈가 없었고 주식시장도 밍밍했다. 나스닥 월간 차트 / 2개월 연속 양봉으로 낙폭을 만회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하락 추세선을 극복하지는 못하고 있다. 어떤 모멘텀이 나와야 나스닥을 14,000 포인트로 끌어올릴 수 있을까? 美 증시 소폭 상승, 유가 반등에 에너지株↑ 머니투데이 2022-08-19 06:42 뉴욕 증시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18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8.72포인트(0.06%) 오른 3만3999.04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9.70포인트(0.23%) 오른 4283.74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27.22포인트(0.21%) 오른 1만2965.34로 거래를 마쳤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2.899%로 출발한 10년물 수익률은 2.879%로 하락했다.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9월에도 75bp 인상 필요" 시장은 이날 연방준비제도(연준) 인사들의 발언에도 주목했다.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제임스 불라드 총재는

태양광 수요, 하반기 폭발 가능성 [내부링크]

태양광 산업은 이미 물이 들어오고 있다. 반드시 주목하고 주도 종목을 공략해야 한다. 미국에서 IRA 법안이 통과되었고 하반기부터 본격 설치된다. 미국 태양광 설치 확대 수혜주로는 두 종목을 보자. 한화솔루션 현대에너지솔루션 미국 유틸리티용 태양광 프로젝트 (HoH +224%) 미국 유틸리티용 태양광 설치는 2022년 1H 4.2GW => 2H 13.6GW로 HoH +224% 늘어날 전망이다. 미국 태양광 설치의 71%(2021년)가 유틸리티용인만큼, 미국 태양광 시장이 회복되려면 대규모 발전 프로젝트들의 정상화가 필수적이다. 6월 기준, 태양광(유틸) 프로젝트는 계획 대비 20% 지연되었는데, 지연 물량의 절반 이상이(1.9GW) 하반기 완공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EIA, 2022.08.11.) 설치 지연은 복합적인(정책/경제적, 부품/운송, 노동) 이유가 있겠으나, 최근 지연은 바이든의 BBB 정책이 20개월째 통과되지 못한 이유가 클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1) 바이든 취

엠아이텍 - 보스턴 사이언티픽과 시너지 기대 [내부링크]

4개월간 이어진 박스권을 돌파했다. 보스턴사이언티픽으로 경영권이 바뀌었다. 새엄마가 강력한 글로벌 기업이다. 엠아이텍과 시너지를 기대하는 모습 강력한 해자를 갖춘 기업이고 영업이익률이 매우 높은 기업이다. 아직은 매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공부해볼 필요가 있다. 영업이익률 올해 30%, 내년 40% 추정 첨부파일 엠아이텍[179290]_20220818_CAPE_806024.pdf 파일 다운로드

CPI 상승세 둔화는 시크리컬에도 긍정적? [내부링크]

CPI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시장에서 성장주들이 상승했다. 그런데 현재 성장주 밸류에이션은 높은 상태로 다시 회귀했다. 경기가 부진할 가능성 때문에 시클리컬은 크게 하락했다. 그러나 결국 과거 사례를 보면 시클리컬도 반등할 수밖에 없기에 바닥 확인 시점을 관찰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보자는 것. 미국 CPI 둔화 → 선순환으로 이어질까? 우리는 6월부터 주로 원자재 가격 하락 가능성과 이로 인한 소비자물가 상승 률 둔화 효과, 달러화 강세 마무리에 따른 외국인 유동성 유입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했다. 실제로 유가 하락을 예상한 6/13일 당시 USD120에 달했던 WTI는 이미 USD90 수준으로 하락했으며, 에너지 가격지수 하락이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로 이어졌다. 미국 소비자물가가 정점을 지남에 따라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될 수 있다는 점이 달러화 강세 일단락으로 이어지면서 외국인 매수 유입을 자극하고 있다. 7월 미국 소비자물가 둔화를 계기로 상상할 수

&lt;뉴욕 증시&gt; 유가 급락 및 중국 금리 인하 [내부링크]

중국이 금리인하하고 돈을 풀었다. 미국과 정 반대의 길로 가는 중이다. 코로나 봉쇄로 인해 경기가 나빠졌기 때문이다. 인민은행은 일부 금융기관으로 들어갈 4천억 위안(약 77조5천억원) 규모의 1년 만기 MLF 대출의 금리를 기존 2.85%에서 2.75%로 0.1%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인민은행은 7일물 역RP(역환매조건부채권)를 통해 2천억 위안(약 38조5천억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하면서 적용 금리를 기존의 2.10%에서 2.00%로 0.1%포인트 내렸다. 중국의 경기부진은 석유수요 감소를 초래하고, 이로 인해 유가가 80달러 때로 하락했다. 이제 러-우 전쟁 발발 이전으로 돌아갔다. 국제유가 추이 일간차트 추이 미국증시는 중국발 악재에도 아랑곳 않고 상승했다. 국채수익률도 2.79%로 하락. 국제유가 하락은 인플레이이션 걱정을 덜게 했고, 투자자들은 여기에 방점을 찍었다. '중국발 악재'에도 美증시 'UP', 유가 80달러대 '뚝↓' 머니투데이 2022-08-16

셀트리온 - 2분기 호실적 달성 [내부링크]

서프라이즈 실적을 내놨다. 그간 바이오시밀러 경쟁 치열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모습이다. 이평선이 정배열로 가는 초기 모습 2Q22 Re: 본업 성장 속 수익성 개선까지 더해지며 호실적 달성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5,961억원(+38.1% YoY, 이 하 YoY 생략), 1,990억원(+21.9%, OPM 33.4%)을 시현했다.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1) 바이오시밀러를 중심으로 한 매출 성장 속, 2) 램시마IV의 자체 생산 비중 확대(1분기에는 대부분 론자 CMO 물량으로 구성), 3) 트룩시마 TI 효과 본격화를 바탕으로 수익성이 큰 폭 개선됐다. 또한 4) 1분기 높은 매출 비중 속 물류비 부담으로 증가했던 진단키트의 원가율이 2분기에는 진단키트 매출 비중 축소(1Q22 22%→ 2Q22 4%)와 함께 물류비 역시 기존 완제품 공급에서 반제품 공급으로 전환하며 큰 폭 개선됐다. 셀트리온 호실적 확인, 셀트

파마리서치 - 최대 실적, 밸류는 하단. [내부링크]

매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하고 있다. 리쥬란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영업이익률도 높게 유지되는 중. 기업 실적에 문제가 없지만 시장이 과거에 비해 PER를 낮게 주고 있다. 많이 낮아졌다. 주간차트 흐름 2Q22 실적 컨센서스 상회: 2Q22 실적은 매출액 497억원(+28.1% YoY), 영업이익 174억원 (+25.0% YoY)를 기록하며 각각 컨센서스 460억원, 154억원을 상회하였다. 의료기기 부문은 콘쥬란과 리쥬란이 꾸준한 매출 성장을 지속하며 245억원(+35.2% YoY, +8.2% QoQ)을 달성하였다. 리쥬란은 TV 광고 등 마케팅 본격화의 결과로 성장폭이 빨라지고 있으며, HA와 리도카인이 포함된 리쥬란 HB Plus도 2021년 10월 출시 이후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화장품 부문은 처음으로 분기 매출액 100억원(+29.3% YoY, +12.8% QoQ)을 달성하였다. 2022년 5 월 리쥬란 코스메틱이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하며 내수 매출

&lt;뉴욕 증시&gt; 소매업체 호실적 발표로 다우지수 상승 [내부링크]

소매업체인 월마트와 홈디포가 호실적을 내놓자 미국 소비가 죽지 않았다면서 다우지수가 상승했다. 미국 소비는 미국 GDP 최후의 보루다. 와르르 무너질 상황은 아니다. 그간 받아놓은 공돈, 임금 인상에 따른 자금 등 여유자금이 있는 편이다. 국제유가는 계속 하락세에 있다. 인플레이션 촉발요인 중 하나가 약화되고 있다. 경기 침체 가능성 때문에 하락 중이라서 찝찝하지만 지금은 인플레 가라앉는 게 최우선이라서 호재다. 국제유가 일간 차트 추이 월마트·홈디포 '호실적'에 美증시 '안도'..."소비 양호" 머니투데이 2022-08-17 06:48 월마트, 홈디포 등 주요 소매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다우지수가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16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39.57포인트(0.71%) 오른 3만4152.01로 마감했다.S&P500지수는 8.06포인트(0.19%) 오른 4305.20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장중 S&P500지수는 4325.28까지 오르며 200일 이동평균

쿠콘 - 2분기 기대치 부합, 마이터이터 사업 순항중 [내부링크]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놨다. 고무적인 것은 마이데이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것. 데이터 부문 성장성 17%로 높았다. 영업이익률 32%로 높아졌다. 주간차트 / 최근 두달간 횡보 모습이다. 바닥을 확인하는 중. 2Q22 Review: 매출액 +4.2%yoy, 영업이익 +23.8%yoy. 최고 실적 달성 성공 전일(8/16) 발표한 2 분기 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161 억원, 영업이익 52 억원을 달성함.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4.2% 증가하, 분기 최고 매출액을 달성하였으며, 영업이익도 23.8% 증가하며 높은 수익성을 보였음.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186 억원, 영업이익 56 억 원) 대비 매출액은 소폭 하회하였지만, 영업이익은 부합하는 수준이었음. 2 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지난 분기에 이어 분기 최고 매출액은 물론, 수익성 또한 크게 개선되었다는 점. ① 사업부문별로 보면 페이먼트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7.3% 감소 했음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부문이 전년동

배터리 , 전략 물자가 되었다. [내부링크]

미-중 무역전쟁이 이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확전되고 있다. 미국에다 반도체와 전기차 밸류체인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IRA 법안 통과될 경우 한국 배터리 업체들 수혜가 예상된다. 중국은 미국에 진출하기 어렵다. 포스코케미칼 주간차트 / 광물자원 내재화 및 양극재 ,음극재 동시 영위, 강력한 자금조달능력을 갖춘 포스코케미칼을 관심갖자. 1장: 배터리가 활동할 무대, 완성차 2차전지의 전방 산업은 크게 IT, xEV, ESS로 나뉜다. 이중 xEV 시장의 성장률이 IT, ESS의 성장률을 크게 상회하여 2차전지 시장 점유율 대부분을 차지할 전망이다. 완성차, 전기차 시장은 중국, 미국, 유럽 3개 지역이 주도 중이며 2021년 기준 주요 3개 지역 합산 완성차 판매량은 57%, 전기차 판매량은 95%를 차지하였다. 현재 전기차 침투율은 10%로 주요 완성차 시장(미국, 중국, 유럽)의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가 예정되는 2035년에는 침투율이 57%(2021년 기준 미국, 중국

베어마켓 랠리 이후 어떤 종목을 볼까? [내부링크]

요즘 낙폭 과대주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언제까지? 자율반등은 3개월 남짓이다. 지금 2개월 지났다. 따라서 10월부터는 지금과 다른 관점에서 주식을 살펴야 한다? 하반기는 결국 다시 실적을 볼 수밖에 없다. 자동차 IT SW 의료장비 전기차 태양광 이렇게 테마를 압축해서 대장주들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다. 낙폭과대와 자율반등 이후를 대비하는 업종과 테마 1) 과거 베어마켓 랠리에서 경험적으로 낙폭과대와 자율반등의 유효기간은 3개 월 남짓이며, 2) 이후에는 다시 실적 차별화에 기반한 종목/업종 압축이 진행되고, 3) 현재 반등이 2달 남짓 진행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은 미국 증시에서 낙폭 과대주나 저 quality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기보다는 점차 선별과 압축에 나서야 할 시점이다. 시장의 제반 환경도 종목/업종 선별의 의미를 부각시켜준다는 생각이다. 단기 반등 모멘텀과 중기적인 경기 둔화 우려가 부딪히고 있어 시장 방향성의 불확실성은 높다. 물가 약화와 긴축 전망

&lt;뉴욕 증시&gt; 소매업체 타깃 실적 부진으로 시장 하락 [내부링크]

하루 전에는 월마트와 홈디포 실적이 좋다면서 시장이 상승했었다. 어제는 타깃과 로우스 실적이 저조했고 시장은 약세로 끝났다. 7월 FOMC 의사록은 인플레이션을 잡아야겠지만 경기침체 우려도 감안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있었다. 9월 FOMC 금리인상은 50bp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바이든이 전기차 보조금 법안에 서명했다. 한국의 현대 / 기아 생산 전기차는 미국내 조립이 아니라서 보조금을 받지 못한다. 뉴욕증시, 7월 FOMC 의사록 긴축 의지 재확인…다우 0.5%↓ 마감 연합뉴스 2022-08-18 05:44 뉴욕증시는 미국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금리 인상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하락했다. 1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71.69포인트(0.50%) 하락한 33,980.3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1.16포인트(0.72%) 하락한 4,274.04를, 기술주 중심의

폐기물 산업 - 빅3로 재편 [내부링크]

앞으로 서서히 각광받을 사업이니 어떤회사들이 관련되어 있는지는 알고 있는 것이 낫겠다. 대형 M&A가 마무리되며 Big 3 재편: 2020년 SK에코플랜트의 EMC홀딩스 인수를 시작으로 2~3년간 환경시장은 가장 뜨거운 M&A 시장이었다. 최근 2위 소각기업인 EMK 매각전의 우선협상대상자까지 선정되며 폐기물 다운스트림 시장의 대형 M&A는 마무리되는 분위기 이다. 이제 소각과 매립의 1위는 각각 SK에코플랜트와 티와이홀딩스의 자회사인 에코비트로 굳혀지는 등 환경시장은 Big 3 중심으로 재편되었다. 2022년 상반기 M&A 시장의 특징 은 소각, 특히 단가가 높고 player가 13개에 불과한 의료폐기물 소각에 집중되었다는 점이다. 대형화는 장기적으로 Big 3의 가격 결정력을 높여주고 밸류체인을 통합함으로써 폐기물 사업이 재활용과 에너지 연료화 등 친환경 사업으로 전환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폐기물 처리 시장의 P와 Q 둔화: 2016년 폐기물 해양투기 금지와 2018년 중국의 폐

에너지 대란시대, 태양광이 대안이다. [내부링크]

오늘 태양광 테마주가 좋다. 미국에서 지원법안이 통과되었고 에너지 무기화 시대에 태양광 말고 대안이 없다. 대장주 한화솔루션을 주목해서 보자. 오늘 좋은 자료가 나왔으니 꼭 일독 해보시길.... 한화솔루션 주간차트 / 미국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다. 한화솔루션 실적 추정치 에너지 전환 당위성으로 1)에너지 안보의 중요성, 2)탄소의 유료화라는 비용 부담에 주목했었는데, 러시아 사태의 장기화로 전자의 필요성은 한층 더 높아졌다. 유럽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에너지 무기화’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음을 깨달은 만큼, 앞으로 에너지 전환의 절대적 당위성은 ‘에너지 자립도 향상’에 맞춰질 전망이다.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가 높아 살인적인 전기료의 부담을 느끼고 있는 유럽의 현 상황이 미국에게도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게 되었다. 유럽향 수출 증가로 미국 내 천연가스 가격과 전력요금 역시 급등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잦은 블랙아웃 현상도 또 하나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유럽이나 미국이

&lt;뉴욕 증시&gt; 생산자 물가지수 상승률 둔화, 시장은 혼조 [내부링크]

생산자 물가지수(PPI) 둔화는 곧 인플레이션 둔화로 받아들여도 됩니다. 소비자 물가지수(CPI)에 이어 PPI 마저 상승률이 둔화되었습니다. 아직은 절대치는 높은 수준이지만 방향성이 중요합니다. 인플레이션 악몽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나요? 3분기는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미국 7월 생산자 물가지수 추이 (YOY) 생산자 물가지수와 소비자 물가지수가 정확하게 어떤 의미 있지 확인하고 가시죠. https://blog.naver.com/pokara61/222504546914 <경제 공부> 생산자 물가지수(PPI), 소비자 물가지수 (CPI) 물가 상승은 말 그대로 물건값 상승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생산자 물가지수와 소비자 물가지수가 있습니다.... blog.naver.com 뉴욕 증시, 생산자 물가 둔화 속에 혼조…나스닥 0.58%↓마감 연합뉴스 2022-08-12 05:43 뉴욕 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둔화한 데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천보 - 2Q 예고된 부진, 이익률 훼손은 없었다. [내부링크]

2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저조했다. 다만 이익률은 훼손되지는 않았다. 그리고 3분기부터는 수요 회복 예상이다. 천보는 공장 증설 일정을 감안할 경우 올해보다는 내년, 내후년이다. 공격적인 증설이 실적에 반영되는 구간이기 때문이다. 매출과 이익을 보라. 올해가 아닌 내년, 내후년 실적을 봐야 한다. 20만 원 저점에서 완만한 회복세. 최근 2차 전지 상승 흐름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 2Q22 Review : P, Q 동반 하락에도 수익성 훼손은 제한적 천보의 2분기 실적은 매출 658억원(YoY +9%, QoQ -30%), 영 업이익 120억원(YoY +25%, QoQ -33%)으로 컨센서스 하회했다(컨센서스 영업이익 137억원). 1) 2차전지 소재 부문(매출 비중 56%)은 매출 368억원(YoY -2%, QoQ -44%), 영업이익 72 억원(YoY +7%, QoQ -41%)으로 부진했다. 중국 봉쇄 조치로 전기차 생산 라인 가동 중단되며 리튬염 및 첨가제 수요가 크게 감소했고,

글로벌 전력 부족 대안 - 태양광 및 디젤 발전 [내부링크]

유럽 전력가격 상승이 장난 아니다. 독일 전기값이 21년 초에 MWh 당 50 유로였던 것이 지금은 400유로. 7배 올랐다. 한국에서 10% 올려도 난리가 나는데 ..... 전 세계적인 전기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전력 생산은 원자력, 석탄/천연가스 발전,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디젤발전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원전은 짓는 데 시간 오래 걸린다. 지금 당장 전기 부족하다. 답이 아니다. 석탄/천연가스는 태양광에 비해 비싸다. 태양광이 40% 낮다. 설치도 금세 가능하다. 디젤도 싼 편이다. 따라서 답은 디젤 발전과 태양광? 풍력도 대안이다. 단, 3 -5년 걸리기 때문이 태양광보다 시간은 좀 걸린다. (천연가스를 유가로 환산 시 200- 300달러라고 한다. 놀랍다. 편리하고 약간 친환경적이기는 하지만.... 천연가스 많이 쓰는 유럽은 에너지 비용 때문에 죽게 생겼다) 한화솔루션 연간차트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전력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 전 세

&lt;문명의 운명&gt; 달러 헤게모니 종말과 미국의 고립 [내부링크]

마이크 허드슨의 신간 <문명의 운명>이 출간되었고, 이에 대한 인터뷰 기사가 4편으로 나왔습니다. 기사만 읽어도 책 내용의 대강을 알 수 있겠네요. 특히 달러 패권 약화에 대한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책이 빨리 번역되어 나왔으면 합니다. 1편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080815083779349?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생산적 산업자본주의인가, 착취적 금융자본주의인가 다음 글은 미국 경제학자 마이크 허드슨(미주리대 명예 교수)의 새 책 <문명의 운명 : 금융자본주의, 산업자본주의 또는 사회주의>에 관한 팟캐스트 멀티폴라리스타와의... www.pressian.com 2편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080815172543532?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경제전쟁의 핵심은 美 금융자본의 착취 종식" 다음 글은 미

&lt;주간 시장&gt; 인플레이션 지표 약화, 약세장 랠리 지속 [내부링크]

주간 지수 등락률 코스피 +1.49% 상승 코스닥 : 보합 이번 주 시장의 주요 이슈는 CPI와 PPI 발표였습니다. 인플레이션 지표로서 물가 정점을 확인하는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고용지표가 좋았기에 CPI 마저 높게 나온다면 연준이 9월에도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다행히 CPI, PPI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9월 금리 인상은 50bp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국제유가, 곡물가 안정, IT, 의류 재고 급증, 공급망 문제 해소 등으로 3분기는 확실하게 물가 정점을 확인해 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물론 아직은 몇 가지 변수가 있긴 합니다. 9월 하순 FOMC까지 돌발적인 악재가 나오지 않는다면 지금과 같은 약세장 랠리가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코스피 지수 주간 +1.49% 상승 / 4주 연속 상승 2차 전지와 헬스케어 섹터가 중심이 되어 오르는 장세입니다. 2차 전지는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이슈가 있고, 헬스케어는 낙폭과대, 호실적 등을 재료로 오르는 중

여름 이야기 [내부링크]

남애 여름 풍경 https://youtu.be/G5klng66cjE 노을 속에 설악산 대청봉입니다. https://youtu.be/x28aE-d2chY https://youtu.be/R6a5OVjRbF4 https://youtu.be/INak4ORss18 오늘은 7월 보름입니다. 바다에 달빛이 한가득입니다. 밝은 달빛이 바닷가에 비치는 풍경이 아름다워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lt;뉴욕 증시&gt; 인플레 완화 소식 호재로 작용 중 [내부링크]

인플레이션 완화 소식이 계속 들려왔다. 미국 7월 수입 물가가 전월대비 -1.4% 하락했다. 증시는 연준이 앞으로 금리를 쎄게 올릴 명분이 사라진다면서 약세장 랠리로 화답했다. 뉴욕 증시 지수는 4주 연속 상승했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추이 / 금리는 기업이익 할인율로 작용한다. 즉, 금리가 상승할 때는 '실질적인' 기업이익이 줄어드는 것으로 해석한다. 반대로 금리가 하락할 때는 기업이익이 증가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이렇게 되면 금리 상승기에는 기업이익이 그대로 일 경우에도 PER는 상승하고, 금리 하락기에는 PER가 하락한다. 그러니깐 증시에서 금리를 바로미터로 보는 것이다. 물론 경기 문제와 금리를 본다면 또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단지 모든 조건을 배제하고 금리와 기업이익만 본다는 그렇다는 것이다. 美 '인플레 압력' 완화 소식에…뉴욕 증시, 상승 마감 한국경제 2022.08.13 07:39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위험선호 심리

&lt;뉴욕 증시&gt; 마이크론 부정적 실적 예상으로 반도체 섹터 하락 [내부링크]

마이크론이 분기 실적 전망을 달성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언급하자 반도체 주식들이 하락했다. 이 때문에 나스닥이 하락했고, 다우는 약보합 정도. 오늘 밤 미국에서 발표되는 CPI가 남아 있다. 시장 예상은 CPI는 7월에 약간 낮아지나, 근원 CPI는 오히려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예상치대로 나온다고 가정할 경우 연준 매파들이 눈을 희번덕거릴 것이다. 뉴욕 증시, 반도체 기업 실적 경고에 하락…나스닥 1.19%↓마감 연합뉴스 2022-08-10 05:45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경고가 이어지며 하락했다.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8.13포인트(0.18%) 하락한 32,774.41로 장을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59포인트(0.42%) 밀린 4,122.47을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50.53포인트(1.19%) 떨어진 12,

반도체 업황에 대해서 [내부링크]

어젯밤 미국에서 반도체 지수가 4% 이상 하락했다. 마이크론의 분기 실적 부정적 예상 때문이었다. 반도체 기업 설비투자는 줄이거나 보류되고 있다. 칩 4 동맹 가입 및 이에 따른 파장, 하락 사이클 끝나는 지점 등을 투자판단에 고려해야 할 것이다. 내년 1분기까지는 반도체 경기가 썩 좋아질 상황이 아니다. 재고 증가 문제도 있다. 반도체가 정말 안 팔려요! 예견된 추가 매출 가이던스 (8월 분기) 하향, 11월 분기도 보수적 전망: 실적 시즌이 시작되며 기업들은 준수한 실적을 뒤로하고 부진한 가이던스를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마이크론이 6월 말 제시했던 우울한 가이던스를 추가 하향하였다 (At or below the previous guidance). 특히 11월 분기에도 판매물량이 전분기 대비 하락하고, 수요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 달 사이에 무엇인가 더욱 안 좋아지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수요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모습을 드러내고 있고, 공급 업계는 늘어나는 재고를

SK텔레콤 - 2분기 실적 리뷰 [내부링크]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 발표 주가는 볼밴 하단으로 약세 지속 KT와 대조적이다. 2Q22 영업이익 4,596억원으로 컨센서스 부합 2Q22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이하 YoY) 4.29조원(+4.0%), 4,596 억원(+16.2%)으로 컨센서스(OP 4,651억원)에 부합했다. 일회성 인건 비 약 200억이 발생했음을 고려하면 우수한 실적이다(일회성 비용 제 거 시 영업이익 성장률 +21.1%로 상승). MNO 1위 사업자로서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돋보인다. 무선 매출은 5G 가입자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3Q +3.1%-> 4Q +2.7%-> 1Q +2.2% -> 2Q +2.2%) 2분기 5G 가입자는 전분기 대 비 80만명 증가했으며, 핸드셋 기준 5G 침투율은 50%을 기록했다. 마케팅비는 5G 전환 초기 마케팅비 상각이 완료되며 5.9% 감소했다. 이익 레버리지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 202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7.3조원(+3.4%),

반도체 저점은 언제쯤 찍을까? [내부링크]

어제 마이크론의 부정적 실적 전망 발표로 오늘 삼전과 하이닉스가 하락세입니다. KB증권에서는 올해 연말에서 내년 초 정도를 저점에서 벗어날 시기로 봅니다. 재고 문제가 실적을 압박할 상황이라서 그렇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재고자산 비율이 높은 상태이고 이익률 하향세가 예상됩니다. 마이크론은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 예상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개별 종목 장세라서 연말까지는 반도체 관련주들이 소외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자는 겁니다. 마이크론 실적 하향: 마이크론이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했습니다. 실적발표 당시 (6월)보다 고객의 재고조정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 입니다. 그 결과 매출과 이익률이 압착될 것이며, 잉여 현금흐름이 마이너스로 하락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업황 부진은 11월 (마이크론 회계연도 1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언급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3 회계연도 (올해 9월 이후) capex를 줄일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상황은 반도체 주가에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관련하여

&lt;뉴욕 증시&gt; CPI 상승률 둔화, 지수 2%대 상승 [내부링크]

7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6월대비 살짝 둔화되었다. 인플레이션 우려를 덜어냈고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낮출 가능성이 높다고 시장은 기대감을 품었다. 나스닥이 2% 넘게 상승했다. 美 7월 CPI 둔화에 S&P500·나스닥 2%대 상승 머니투데이 2022-08-11 07:26 미국 뉴욕증시가 10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에 반등했다.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 인상을 덜 공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S&P500·나스닥 2%대 상승…4월 이후 최고 이날 미국 3대 지수는 모두 올랐다.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1.63% 올라 3만3309.51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2.13% 급등해 4210.24에, 나스닥 지수는 2.89% 뛴 1만2854.81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5월 초 이후, 나스닥은 4월 말 이후 최고치다. 일일 상승폭만으로 보면 다우는 3주 만에, S&P500과 나스닥은 2주 만에 최대다. 월가 공포를 보여주는 변동

광물 脫中 못하면 美 수출 끊긴다? [내부링크]

전 세계는 글로벌 공급망으로 촘촘하게 엮여 있다. 그런데 이걸 무시하고 당장 미국에서 생산하는 소재와 부품을 써서 생산하지 않으면 미국에서 판매가 어려워질 수 있다. 그렇다면 중국과 유럽은 미국처럼 보호주의 조치를 취하지 않을까? 바보가 아닌 이상 이들 나라도 보호주의 정책을 취할 것이다. 미국이 관세전쟁을 하자 중국과 유럽이 똑같이 관세전쟁으로 대응한 것과 비슷하다. 이렇게 되면 원재료를 수입해서 배터리를 만드는 한국만 새가 될 것이다. 미국에 공장을 짓고 미국인을 고용해서 미국 소재를 갖고 제품을 생산해야 한다. 그렇다면 그게 한국 회사인가? 미국 회사인가? 한국 GDP에 계산조차 되지 않는다. 유럽도 유럽 내에서 유럽산 부품을 쓰라고 할 가능성을 배제 못한다. 중국에서 LG가 배터리 만들어도 미국과 유럽에서 수입할 수 없다면? 물론 당장은 아니겠지만 이제 한국 기업들은 외국에 나가서 현지 공장을 설립하는 수밖에 없다. 그것 말고 답은 없다. 이렇게 생각해 보자. 삼성전자가 미국

미국만 살판 나는, 허울 좋은 칩4 동맹 [내부링크]

미국이 한국 기업 좋으라고 칩4 동맹하지 않는다. 자기네 기업 좋으라고 한다. 한국은 별 이득도 없이 최대 시장 중국으로부터 규제 가능성을 우려해야 한다. 동맹에 가입하면 중국 내에 있는 공장에 대해 설비투자도 제대로 못할 것이다. 칩 4동맹 호재는 마이크론과 인텔에 집중될 듯 삼성전자 일간차트에서 내부 추세선 중국은 한국 메모리 반도체 수출의 74.8%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 시장 미국이 구상하고 있는 칩4의 한국 참여는 가부에 관계없이 국내 반도체 기업 주가에 부정적. 칩4로 인한 수혜는 미국 기업에 집중될 전망. 칩4는 미국 제조업 및 공급망 안정을 위한 협의체 성격을 띄고 있음. 한국이 칩4에 참여할 경우 긍정적 측면은 미국의 대만과 일본 의존 축소에 인한 한국 기업들의 반사 수혜임. 반도체 장비, 소재, EDA 툴 등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미국 기술 수급 안정을 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긍정적 부정적 측면으로는 칩4의 장기적 목표가 미국 내 제조업 역량 강화인만큼 한국 기

'칩 4 동맹' 가입 땐 소 부장 중국 수출 타격 [내부링크]

반도체 세트업체뿐만 아니라 국내 장비 업체도 덩달아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중국에서 수입 비중이 높은 원자재를 사용하는 업체 역시 타격을 크게 받을 수 있다. 중국이 원자재를 틀어쥐고 있기 때문이다. '칩4 동맹' 가입땐 소부장 중국 수출 타격 전자신문 : 2022-08-08 13:52 반도체 공급 부족이 야기한 공급망 재편은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계에는 기회였다. 기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제조사 의존적 구조에서 벗어나 미국과 중국 등 판로 다각화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중 반도체 패권 전쟁은 반도체 제조사뿐만 아니라 소부장 기업의 사업 축소를 야기할 수 있다. 반도체 소부장 생태계까지 흔들리면서 산업 전반에 위기가 도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반도체 장비 업계에서 최대 화두는 반도체 제조사 설비 투자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뿐만 아니라 인텔과 마이크론 등 미국 기업과 중국 메모리·파운드리 업체까지 대규모 공장(팹)

바이오 귀환 - 2022 ESMO 관련주 [내부링크]

요즘 바이오주들이 바닥에서 속등 중입니다. 그간 조정 국면이 길었고, 대형 바이오주들 경우 실적이 좋게 나왔습니다. 경기 침체 시 바이오/제약은 실적 안정성이 대우받습니다. 또한 지금 미 국채금리 하락 등으로 바이오 섹터 할인율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반도체는 미중 패권전쟁으로 노이즈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바이오 쪽으로 매기가 몰리는 측면도 감안해야죠. 바이오 주식들은 학회가 열릴 때 모멘텀이 있는 편입니다. 학회가 끝나면 모멘텀이 사그러드니깐 이점을 감안해서 보기 바랍니다. • 지난주 글로벌 바이오업체들의 주가 상승으로 국내 바이오업체들의 센티도 회복되는 중. • 미국 모더나가 2분기 47억4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 전년대비 7% 증가세 시현, 시장 컨센서스 40억7천만달러를 상회하는 호실적 기록하며 당일 주가 16% 급등. • 또한 앨나일람의 siRNA 치료제인 ‘온파트로’가 희귀질환인 아밀로이드 심근병증 36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3상에 성공했다 발표함. 올해 연말 미

&lt;독서&gt;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 박민규 [내부링크]

사랑의 감정은 정의하기가 어렵죠. 이 소설은 나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의 이야기로 읽을 수도 있습니다. 사랑은 종종 어긋납니다. 여자는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보다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를 사랑합니다. 음, 진부한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왜 폴은 상처받으면서 로제를 사랑할까요? 시몽은 폴에게 헌신합니다. 로제는 왜 폴을 사랑하면서 방황할까요? 시몽과 이별 후 다시 로제한테 돌아가는 순간 로제는 폴을 실망시킵니다. 그런 상황을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폴은 로제에게 돌아갑니다. 독자를 배반하는 결말 때문에 소설이 끝나도 독자는 소설을 닫을 수 없습니다. 1959년에 발표된 이 소설은 지금 읽어도 신선했습니다. 전후 50년대를 지나 68혁명이 시작되면서 서구의 성모럴은 한 번 더 변합니다. 자유와 풍요 속에서 서구인들은 성의 자유를 만끽합니다. 혼음, 근친상간, 스와핑 등 프리섹스를 향유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성적 방종의 끝을 보지만 공허함을 이겨내지는 못합니다. 미셸 우엘벡의 소설 <소립자>

&lt;뉴욕 증시&gt; CPI 발표 앞두고 혼조세 [내부링크]

10일 발표하는 7월 CPI는 8.7% 예상치로 6월 9.1% 대비 살짝 증가세 둔화될 전망이다. 이 정도를 둔화라고 볼 수 있나? 근원 물가지수는 오히려 상승 예상이다. 미 상원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을 통과시켰다.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 다시 하락하면서 경기침체 우려를 나타냈다. CPI 주시하며 혼조 마감…나스닥 0.1%↓ 머니투데이 2022-08-09 07:31 미국 뉴욕 증시가 큰 변동성 속에 혼조 마감했다.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실적 예상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기술주 전반이 내려앉았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9% 상승한 3만2832.54에 마감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12% 내린 4140.06에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0% 떨어진 1만2644.46을 기록했다. 인플레 정점 찍

LG화학 - 첨단소재 비중 확대는 긍정적 [내부링크]

양극재 등 첨단소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긍정적인 관점에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양극재 캐파 기준 국내 4위이나 양극재 이익률은 가장 높다. 주간차트 / 고점 대비 크게 하락한 상태이나 바닥에서 회복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양극재 사업 경쟁력이 돋보인 2분기 2분기 양극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2조원(+112%, 이하 QoQ), 2,338억원(+248%)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첨단소재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각각 50%(1Q 31%), 70%(1Q 44%)를 차지하며 놀라운 성장을 보여줬다. 1) 판가 상승, 2) 판매량 증가, 3) 저가 메탈 투입, 4) 하이니켈 제품 확대 등 모든 영업환경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다만 경쟁사 대비 월등한 실적으로 향후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그럼에도 고부가 하이니켈 비중 확대와 양극재 밸류체인 수직계열화를 통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실적이 가능하겠다. 동사는 메탈 (니켈, 코발트, 리튬 등) 소

유가 하락과 성장주 상승 [내부링크]

국제유가가 전쟁 전 수준으로 돌아왔다. 유가 안정세는 수요와 공급 두 개 측면 모두에서 오고 있다. 먼저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 경기 침체 우려 때문이다. 공급은 러시아 제재 가능성이 약화되면서 안정세를 찾는 중이다. (요즘 러시아 에너지 가격 상한제 이슈가 줄어들었다) 유가상승할 때 어려웠던 IT, 바이오 섹터가 반등하고 있다. 성장주에 유리한 국면이다. 다만, 불확실성이 여전히 시장을 지배하기 때문에 성장주에 대한 투자도 단기적 관점에서만 유효하다. 상반기 핵심 변수였던 유가는 하반기에도 존재감 유지 상반기 국내 주식시장 업종 성과를 결정한 핵심 변수는 유가였다. 상반기 KOSPI 대비 상대수익률 상위에는 조선(+34.6%p), 상사/자본재(+20.2%p), 에너지 (+15.6%p), 비철(+9.2%p)이 올랐다. 실적과 주가가 에너지 가격에 민감한 업종 군이다.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으로부터 피해를 본 업종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성장주와 IT 섹터 내 업종군이 대부분이다. 소프

미중 갈등과 ‘친환경 관련주’ [내부링크]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발표되었다.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예상에 대해서 한번 글을 쓴 바 있다. https://blog.naver.com/pokara61/222837377562 미국 전기차 보조금 정책과 한국 배터리 수혜에 대해 전기차 보조금 지급 법안 핵심은 두 가지다. 1) 미국 혹은 미국과 FTA 협정 맺은 곳에서 채굴된 원자재... blog.naver.com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있다는 것이다. 미국이 이렇게 하겠다,라고 하면 중국은 반응을 할 것이다. 태양광에서 봤듯 미국은 중국 태양광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전기차는? 전기차 법안대로 라면 24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그러니깐 앞으로 2년 후부터다. 태양광도 마찬가지다. 이런 유예기간이라면 2년 후에 얼마든 정치환경이 변할 것이고, 뒤집어질 수 있다. 해서 당장 중국을 때리는데 효과적이겠지만 앞으로 2년 후를 생각한다면 당장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 그리고 24년부터 정말 미국이 중

고용 호조에도 경기 둔화 우려? [내부링크]

고용지표가 전반적으로 좋지만 경제활동 참가율이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있고 이로 인해 노동수급 불균형이 나타나면서 임금 인상이 지속될 수도 있다.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7월 고용 7월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은 전월에 비해 52.8만명 증가하면서 예상치 상회. 의료서비스(+9.7만명), 레저/관광(+9.6만명) 등 서비스업 고용 회복이 이어졌고, 제조업(+3.0만명) 고용도 양호한 모습을 보임 실업률은 3.5%로 전월대비 0.1%p 하락했지만, 경제활동참가율도 62.1%로 소폭 하락(-0.1%p). 장기 및 영구 실업자 감소는 양호한 구인 수요를 반영. 반면,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의사가 있는 인구와 비자발적으로 파트타임 근무를 하는 인구의 증가는 노동수급 불균형 심화를 반영. 이는 경제활동참가율 회복이 제한될 수 있다는 의미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대비 0.5%(전년동월대비 5.2%) 상승하면서 오름세 강화. 생산직 및 비관리직 임금 또한 상승세 유지. 노동의 초과수요가 발생한

대만부품 표기 문제로 한국 기업 제재 나선 中 [내부링크]

펠로시 대만방문 후폭풍이 한국기업에 몰아쳤다. 중국에 공장을 둔 한국기업이 대만에서 부품을 수입할 경우 표기를 문제삼기 시작했다. 즉, 일국양제를 인정해야 부품을 수입허가 한다는 이야기다. 이제 수입통관 허용하려면 대만을 설득해서 대만이 중국에 속한다는 표시를 해야 한다. 대만이 표기를 정정해주지 않는다면? 펠로시는 이번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패배할 경우 하원의장직을 내려놔야 한다. 장기집권했다. 물러나기 전에 자신의 치적과 존재감을 과시하기 위해 민주당과 백악관 반대에도 무릅쓰고 대만을 방문해서 중국을 자극했다. 동아시아 긴장 고조되고 불똥이 한국에 튀고 있다. 미국은 패권 유지를 위해 전세계적 분업체계를 와해시키기 위해 온갖 짓을 다하고 있다. 공급망은 교란되고 제품 생산비용은 폭등할 것이다. 투자자들은 대만에서 부품 사다 쓰는 한국기업들을 확인해야 한다. 대만이 순수하게 한국이 원하는대로 라벨을 바꿔줄까? 머리 아픈 일이 생겼다. "대만부품 사면 큰일 나"…한국 기업 제

남애 둘레길에 핀 꽃들 [내부링크]

지난주 일요일 비가 추적일 때 집 근처를 걸었습니다. 제주 같으면 둘레 길이지만 이곳은 도로에 인도가 없어서 가끔 차들이 쌩쌩 지나다니니 걷기엔 좀 불편했습니다. 상월천리쪽으로 가면서 차가 거의 다니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제주에서는 문 앞을 나서면 걷기 좋은 숲길, 올레길, 둘레길, 오름들이 천지에 널려 있는데 이 부분이 좀 아쉽네요. 이 길을 두 번째 걸었습니다. 백두대간 줄기입니다. 포악회가 매년 찾는 하월천리 계곡을 끼고도는 길입니다. 종착지는 서핑의 성지 인구해변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아스팔트 길이라서 숲길의 정취는 덜하지만,,,,, 환하게 피어 있는 꽃 구경을 하면서 지나왔습니다. 여름 꽃들이 더위 속에서 우렁차고 씩씩하게 피어 있었습니다. 해당화는 사시사철 피고 집니다. 꽃이 바닷바람을 받아서 화려합니다. 어릴 적 누나가 손톱에 꽃물 들이던 봉숭아꽃,,, 요즘은 참 보기 어려운 꽃입니다. 박은옥이 부르는 <봉숭아> 노래를 생각나게 합니다.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

&lt;뉴욕 증시&gt; 고용 깜짝 증가, 9월에도 자이언트 스텝? [내부링크]

7월 고용지표가 껑충 뛰었다. 예상치 25만 명을 두 배 웃도는 52만 명을 기록했다. 고용상태가 좋다는 것은 그만큼 경기가 잘 돌아간다는 이야기? 기업들이 고용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미국은 서비스산업이 70%를 차지하니깐 서비스업 경기가 좋다는 의미로 봐도 된다. 최근 2년간 미국 월별 비농업 고용지표 실업률도 3.5%로 최근 50년 내에 최저치다. 완전고용이다. 전미경제연구소(NBER)가 2개 분기 연속 GDP 성장률 마이너스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를 선언하지 않은 이유가 완전고용에 있다. 경기 침체란 경기가 나빠져서 고용을 줄이면서 실업자가 크게 늘어나는 상황을 의미한다. 그런데 GDP 성장률은 마이너스인데 고용은 오히려 증가한다? 이거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이 점에 대해서는 고용이 후행지표적인 성격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경기가 나빠지면 미국은 금세라도 직원을 자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개 분기 GDP 성장률 마이너스 상태에서 고용이 이렇게 탄탄하다는 것을

하반기는 기승전 바이오를 주목해야 한다고? [내부링크]

요즘 바이오주들이 부상 중입니다. 먼저 대형주가 움직였고 지금은 중소형주로 확산 중입니다. 바이오주는 고 PER입니다. 금리 상승기에 죽음이죠. 그래서 지난해부터 엄청나게 하락했습니다. 낙폭과대 상황입니다. 그런데 고금리 --> 경기 침체 --> 다시 성장주를 주목,,,,이라는 흐름도 생각해야 합니다. 즉, 성장성을 대우해 주는 시간이 다시 올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또 하나는 경기 침체 시기에 대부분 산업이 실적이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바이오/ 제약은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합니다. 경기 침체된다고 아픈 사람이 약을 안 먹을 수는 없죠. 경기 방어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마지막으로 바이오 주식들은 학회 개최에 민감합니다. 학회에서 논문 발표하고 기술이전하기 때문이죠. 여하튼 여러 요인들이 복합해서 다시 바이오주에 매기가 본격적으로 올지, 아니면 일시적인 상승일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아래 별첨 자료를 읽어 보세요 선진국을 시작으로 포착된 대형 제약사→ 바이오텍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내부링크]

배터리 소재산업이 크게 올랐고, 전기차가 본격적으로 보급됩니다. 배터리 수명은 평균 10년 정도입니다. 따라서 폐배터리가 본격적으로 나올 시기는 2025년부터입니다. 배터리 소재인 코발트, 리튬, 망간, 흑연, 니켈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이에 대한 활용 차원에서 폐 배터리는 반드시 재활용되어야 합니다. 지금은 배터리 만들 때 나오는 스크랩을 재활용하고 있지만 2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폐배터리를 재활용해야 합니다. 지금 막 이륙하기 시작하는 산업입니다. 반드시 공부해야 합니다. 최근 성일하이텍과 새빗켐이 상장되었습니다. 에코프로, 코스모화학도 관련주니깐 공부하세요. 전기차 시장 성장과 탑재량 증가로 배터리 시장 성장 가속화 2022 년 전기차 판매량은 970 만대(+50% YoY)로 전망된다. 중국 코로나19 봉쇄조치와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도 불구하고 Fancy 한 전기차 신차 출시와 보조금과 유가 상승 등 전기차에 대한 높은 선호도는 지속되고 있다. 주행거리 상향에 따른 배

&lt;주간 시장&gt; 코스닥 주간 지수 3주 연속 양봉 [내부링크]

이번 주 주간 지수 상승률 코스닥 + 3.4% 코스피 +1.6% 코스닥지수 주간 +3.4% 상승 바이오와 2차 전지 주식들 상승에 힘입어 양 시장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7월에 FOMC 자이언트 스텝이 끝나고, GDP 성장률 마이너스가 나왔지만 악재보다는 이슈의 해소로 시장은 해석했습니다. 특히 성장주 (2차 전지, 바이오, 소프트웨어) 중심의 상승 흐름이 강한 편입니다. 이들 섹터는 10년 물 금리 하락으로 할인율 축소 기대, 낙폭과대, 이익 성장성 등을 배경으로 상승 중입니다. 현재 주가 상승은 안도랠리로 규정지을 수 있겠습니다. 인플레이션 정점을 3분기에 확인할 경우 연준이 금리를 대차게 올리지 못할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경기가 나빠지고 있는 부분을 우려합니다. 미국 GDP 분기 성장률이 연속 마이너스입니다. 하나는 호재이고 하나는 악재입니다.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3가지 요소가 모두 하향 안정세입니다. 국제유가, 곡물가, 인건비가 하락세가 뚜렷합니

&lt;뉴욕 증시&gt; 서비스업 PMI 호조로 상승 [내부링크]

ISM은 구매관리지수(PMI)를 발표하는데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각각 나눈다. 얼마 전 제조업 PMI는 기대치보다 밑돌았고 어제 나온 서비스업 PMI는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 때문에 어제 증시가 상승 마감. 미국은 제조업 비중은 20% 이하이고 서비스업이 70% 이상이다. 당연히 서비스업이 잘 되어야 미국 경제가 성장한다. 서비스업 PMI가 좋다는 것은 아직도 미국 소비가 살아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러한 호조세는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를 부스팅 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미국의 서비스업 PMI 월별 추이 미국 주가지수 일중 추이 / 하루 종일 강한 흐름이었다. 서비스업 지표 개선…나스닥 2.59↑ (서울=뉴스1) | 2022-08-04 06:38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서비스업 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지수는 전장대비 416.33포인트(1.29%) 상승한 3만2812.50에 장을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이녹스 - 나도 실리콘 음극재 생산한다. [내부링크]

30-30 클럽 이녹스는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이익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지난해 영업이익률 32%였다. 이녹스첨단소재를 지분법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이녹스는 영업이익 보다 순이익을 봐야 한다. 실리콘 음극재 시장은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이녹스도 이제부터는 2차전지 소재주 관점에서 봐야 할 것이다. 공부해 볼 필요가 있는 기업이다. (아래 표에서 국내 실리콘 음극재 진출기업도 일별해보자) 월간 차트 / 올해 들어 저점에서 박스권을 만들고 있다. 몰랐지? 나 2차 전지 실리콘 음극재주야! 이녹스는 2015년 알톤스포츠 인수, 2016년 투자회사인 아이베스트에 출자했고 2017년 인적 분할을 통해 순수 지주회사가 되었다. 알톤스포츠와 아이베스트는 연결 자회사이며 이녹스첨단소재는 관계회사이다. 2020년 6월 금속 실리콘 및 2차전지 Si 음극재용 Si 파우더 제조회사인 티알에스를 자회사로 편입 (지분 63.8%)하였다. 2022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05억원 (+3

반도체 칩4 동맹, 전문가 견해 [내부링크]

칩4 동맹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가입하자는 의견이 다수이고 그렇게 될 것 같다. 중국은 분명 보복을 해올 것이다. 그런데 반도체에 대한 보복이 아니라 다른 산업에 대한 보복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관련 뉴스를 지속적으로 추적해야 한다. 이 기사를 읽어 보시길 https://zdnet.co.kr/view/?no=20220803105521 전문가 9人에게 물어보니..."'칩4 동맹' 선택 아닌 생존의 문제" 반도체 산업은 이제 기업 간 경쟁이 아니라 국가 간 헤게모니 전쟁으로 바뀐 지 오래입니다. 보이지 않는 국제 관계와 힘의 논리가 작동한다는 얘기입니다. 미국이 우리와 일본-... zdnet.co.kr

경기 침체는 언제 끝날까? [내부링크]

통상적으로 2개 분기 연속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일 경우 경기 침체라고 한다. 그런데 이번엔 변수가 있다. 고용이다. 요즘 미국에서 일손 구하기 어렵다. 실업률도 낮다. 완전고용이니 경기 침체라고 부르기가 뻘쭘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공식적으로 경기 침체 여부를 발표하는 NBER (전미경제연구소) 이 침체라고 선언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이미 침체는 시작되었다. 10년 물 금리를 보라. 장기금리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되면 오르고 디플레이션 예상되면 하락한다. 투자자들은 경기 침체를 예상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2분기를 경기 정점으로 보고 침체기에 들어섰을 경우 언제 침체가 끝날까? 역사적으로 경기 침체 기간은 평균 17개월이었다. 따라서 일 년 반 정도? 내년 1분기에서 3분기에 침체가 끝난다고 러프하게 생각하자. 물론 그 이전에 각종 지표가 나쁘게 나오면 연준은 금리 인상이 아니라 금리 인하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올해 말 내년 초 까지가 투자자들에게 가장 어려운 시간이

&lt;뉴욕 증시&gt; 유가 및 금리 하락, 시장은 관망세 [내부링크]

요즘 뉴욕 증시는 휴가철이기도 하고 딱히 새로운 이슈가 없어서 소강 국면이다. 9월 금리 인상 이벤트에 근접할 때까지 한 달간은 주가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낮지 않을까?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고 투자자들이 예상하면서 유가와 국채 수익률이 동시에 하락하고 있다. 나스닥 지수 일간 차트 / 고점 대비 크게 하락했다가 반 등 중이다. 아직은 하락 추세선을 뚫어내지는 못했다. 하락 추세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 고용지표 앞두고 "관망"... 유가 하락에 에너지株↓ 머니투데이 2022-08-05 06:58 뉴욕 증시가 7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하락세로 마감했다. 4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85.68포인트(0.26%) 내린 3만2726.82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23포인트(0.08%) 내린 4151.94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52.42포인트(0.41%) 오른 1만2720.58로 거래를 마쳤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2.706%로 출발한 1

펠로시는 왜 대만에 갔을까? [내부링크]

미국에서조차 펠로시 방문을 막았지만 기어이 대만에 갔다.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일각에서 반도체 칩 동맹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미국은 '하나의 중국 정책'은 변함없다고 발표했다. 마지노선은 지켰다. 그런데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초강력 무기가 반도체 칩 동맹이다. 미국은 어떻게 해서든 중국을 반도체 밸류체인에서 떼어놓을 생각이다. 반도체 법안 통과될 경우 미국 돈 받는 반도체 업체들은 미국 승인 없이 신규 투자를 할 수 없다. 인텔과 TSMC ,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은 중국에 반도체 공장을 갖고 있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신기술을 중국에 투자할 수 없다. 수출도 규제된다. 미국에서 반도체 법안 통과, 그리고 한국의 반도체 동맹 가입이 발표될 경우 미중 관계는 다시 극도로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향은 비단 반도체 산업뿐만 아닐 것이다. 반도체 칩 4 동맹은 한국이 가입할 수밖에 없는 방향으로 가고 있고 중국의 대응만 남아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펠로시는 반도체 동맹 강화

러시아 에너지 가격 상한제와 유럽의 석탄 사재기 [내부링크]

러시아 에너지를 배제하고 인플레이션을 잡는다는 생각은 비현실적이다.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면 할수록 전 세계가 고통받는다. G7이 러시아 에너지 가격 상한제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니깐 떡을 가진 사람은 따로 있는데 떡 값을 바겐세일하지 않으면 사 먹지 않겠다는 이야기다. 문제는 떡을 반드시 사야 한다는 점이다. 러시아에서 떡을 사지 않더라도 다른 나라에서 떡을 사야 한다. 이미 유럽 각국은 수입선을 러시아에서 다른 나라로 돌리면서 가격을 비싸게 사고 있다. 석탄 가격이 급등했다. 석유나 천연가스도 마찬가지다. 유럽은 반드시 어디에선가 러시아 에너지를 대체해야 한다. 이때 엄청나게 비싼 가격을 물어야 한다. 러시아 석유를 제재할 경우 유럽은 중동으로 달려올 것이다. 여기서 아시아 석유 수입대국인 중국, 한국, 일본과 이전투구를 벌여야 한다. 석유가격 급등은 불가피하다. 러시아 제재는 가능하겠지만 러시아 에너지 파워가 막강하다는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 해서 러시아를 에너지 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 매각설이 도는 이유? [내부링크]

국내 양극재 최고 기업 에코프로비엠 매각설이 나오는 모양이다. 근거 없이 나올 리는 없지만 일단 회사에서는 부인했다. 글로벌 PEF 등을 통해 은밀하게 타진하는 모양이라고 기사는 밝혔다. 잘나가는 회사지만 시설투자에 워낙 큰돈이 들어서 개인 대주주가 돈을 넣을 수는 없고 차입이나 유상증자를 해야 하는데 26년까지 7조 원 투자는 쉽지 않을 것이다. 부채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시총이 12조 원이고 대주주 지분율이 51%니깐 6조 원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줘야 하니 M&A를 위해서는 큰 금액이 필요하다. 에코프로비엠 일간 차트 '깜짝 실적'에도 매각설 나오는 에코프로비엠, 왜? 서울경제 2022.08.03. 오후 4:03 2분기 순익 808억 원 전년동기 275% 증가 7조 투자 계획 속 차입금 가파른 증가세로 부담 대형 PEF들에 인수 타진 잇따라···로펌도 주시 회사측 "매각 추진하고 있지 않다" 일단 선 그어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2차 전지용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

달러화 둔화, 연준 매파 행보 완화 기대 [내부링크]

달러화가 하락세로 전환되어야 이머징 증시가 숨통이 트인다.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나는 중이다. 달러엔, 달러 유로 환율이 달러인덱스에서 가장 중요. <달러-엔 환율의 일봉 차트> 달러화, 美 경제 둔화에 약세…연준 매파 행보 완화 기대 연합인포맥스 2022.08.02 07:29 달러화가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면서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조만간 매파적 통화정책 행보를 완화할 수도 있다는 기대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안정적인 흐름을 강화한 것도 달러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됐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1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31.645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3.350엔보다 1.705엔(1.28%) 하락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02575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02211달러보다 0.00364달러(0.36

미국 전기차 보조금 정책과 한국 배터리 수혜에 대해 [내부링크]

전기차 보조금 지급 법안 핵심은 두 가지다. 1) 미국 혹은 미국과 FTA 협정 맺은 곳에서 채굴된 원자재를 40% 쓰는 배터리는 총 보조금 중 50% 받을 수 있다. 2) 북미에서 생산한 부품과 소재를 사용하면 총 보조금 중 50% 받을 수 있다. 요약하자면,,,, 미국에서 생산된 전기차 부품과 소재를 사용해서 배터리를 만들어야 하고, 이때 원자재도 미국이나 미국 우방국에서 만든 것을 써야만 100% 보조금을 받는다. 결국 중국산 소재나 미국 외에서 생산된 배터리를 만들면 미국 전기차에 장착되기 어려워진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주요 원재료 비중이 70% 정도 된다. 어디서 원자재를 구할 것인가? 27년까지 말미를 줬지만 과연 이게 쉬울까? 상당히 선언적인 측면이 있다. 중국 니들 엿 먹어라! (이러한 사이다 발언이나 정책은 그 효과에 전혀 상관없이 표를 얻는데 효과적이다. 장기적으로 경제가 망가지든 말든 정치인들은 일단 표를 얻어야 한다!) 지금 글로벌 전기차

공매도 금지 기간에도 불법 무차입 공매도 때렸다. [내부링크]

공매도 금지했어도 불법으로 무차입 공매도 때리고 업틱룰 위반하고,,,, 아예 국민과 정부를 장기판 졸 보듯 한다. 불법 공매도 90% 이상이 외국인들이다. 정부는 솜방망이 처벌로 일관하고 있다. 왜 시스템을 확실하게 갖추기 전까지 공매도를 금지하지 않는가? 이런 불법을 방관해도 되는가? 과연 불법 공매도 규모에 대해 정부 발표를 믿을 수 있을까? 부자들 감세는 벼락 같이 해주고, 대기업들 법인세 인하해주고, 온갖 규제 순식간에 해제해주면서 정작 개인 투자자들에게 큰 피해가 가는 불법 공매도는 방치하고 있다. '개미 의혹'이 맞았다…금지 기간 '불법 무차입 공매도' 확인 아시아경제 2022.08.02. 오후 2:43 외국계 증권사 4곳·외국계 연기금 등 코로나19 폭락장 이후 공매도 금지기간에 무차입 공매도 적발 개인투자자 "금지기간 시장조성자 불법 공매도" 의혹 외국계 증권사들이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대폭락장 이후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 기간에도 무차입 공매도를 한 것으로

&lt;뉴욕 증시&gt; 펠로시 대만 방문, 연준 금리 강경 발언 등으로 하락 [내부링크]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하면서 긴장이 고조되었고 연준에서 매파적 발언이 나오면서 금리가 급등했다. 나스닥은 상대적으로 선방한 반면 다우가 1.2% 하락. 펠로시 하원의장 대만 방문으로 미중 관계 긴장 고조되고 있지만 늘상 있는 일이고, 금리 노이즈도 무감각 해지는 상황이다. 8월 2일 미국 지수 흐름 국채금리 급등 미국증시 마감 4분후 기준(한국시각 3일 새벽 5시 4분 기준) 2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3.07%로 전일의 2.91% 대비 5.58%나 높아지며 폭등했다.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2.76%로 전일의 2.60% 대비 5.92%나 높아지며 폭등했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일일 차트 연준위원들 발언도 약세 요인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이날 한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바뀌는 것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는 해야 할 일이 더 많다"며 "인플레이션이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내려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아

한화솔루션 - 태양광 턴어라운드로 호실적 달성 [내부링크]

태양광 턴어라운드로 호실적이 나왔다. 큐셀의 경우 지난해 2분기 650억 적자에서 올해 2분기는 350억 흑자전환, 여기에서만 무려 천억 이익 증가효과가 있었다. 내년엔 흑자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큐셀 영업이익이 올해 540억 -> 내년 3610억 예상) 2Q22 영업이익 2,278억원(+76% QoQ)으로 컨센서스 상회 2분기 영업이익은 2,278억원(+76%, 이하 QoQ)으로 컨센서스 1,612 억원을 대폭 상회했다. 큐셀 영업이익은 352억원(흑자전환, +1,494억 원)으로 강력한 턴어라운드를 보여줬다. 지속된 원가 부담에도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핵심지역(북미/유럽)의 강력한 태양광 수요로 큰 폭의 판가 인상이 이뤄지며 호실적을 시현했다. 케미칼 영업이익은 제품 스프레드 둔화로 2,280억원(-12%)을 기록했 다. LDPE 스프레드는 24% 하락했으나 가성소다 가격 강세가 지속되 며 양호한 수익성(OPM 14%)을 시현했다. 첨단소재는 전방 수요 호조세로 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 2차전지/태양광 최대 수혜 [내부링크]

오늘 한국증시에서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들이 급등세에 있다. 미국의 인플레 감축법안 통과 기대감 때문이다. 2차전지, 태양광 관련주 중에서 미국에 공장을 둔 LG에너지솔루션, 한화솔루션을 중심으로 보자. 법안 내용 주요 이슈와 결론 - 조 맨친 상원의원, 바이든 대통령 BBB 법안을 조정한 “Inflation Reduction Act 2022” 합의 . 에너지 및 기후 관련 프로그램에 $369bn(481조원) 예산 포함. 향후 10년간 기후 위기 대응 - EV/풍력/태양광/수소/Rooftop/ESS 등에 대한 세액 공제 포함. 특히, 태양광 / 2차전지 / 전기차 자국, 동맹국 생산 강조. 한국 태양광 및 2차전지업체 최대 수혜 산업 및 해당기업 주가 - 한국 태양광 및 2차전지 업체 중 미국향 비중이 높은 업체 중심 수혜 - Top pick: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한화솔루션,OCI 미국 기후변화 관련 예산, 조 맨친 상원의원 합의로 상원 통과 전망. 향후 10년간 기후 위기

&lt;주간 시장&gt; 두 개 이슈 소멸되면서 7월 마감 [내부링크]

이번 주는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이 상승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오늘은 모처럼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가 나왔습니다. 월간 기준 지수 상승률 코스피 : +5.1% 상승 코스닥 : +7.8% 상승 코스닥 지수 월간 차트 추이 / 800선 위에서 마감 미국에서 2개 이벤트가 끝났습니다.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 미국의 2분기 GDP 발표. 둘 다 썩 좋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시장은 악재의 해소로 보고 있습니다. 파월은 상황을 봐 가면서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하겠다면서 시장을 안심시켰습니다. 2분기 GDP도 마이너스 성장이지만 고용이 좋기 때문에 경기 침체라고 보기 어렵다는 견해입니다. 인플레이션이 3분기에는 정점을 확인해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러-우 전쟁도 포격전 위주로 소강국면입니다. 크게 봐서 6월이 가장 어려운 시간이었고, 7월은 몸을 추슬렀고 악재가 어느 정도 해소되는 국면이었습니다. 이제 9월에 금리 인상까지는 한 달 간 시간이 남았고 시장은 안정적인 흐름이 예

&lt;뉴욕 증시&gt; GDP 역성장 발표했지만 증시는 상승 [내부링크]

미국 2분기 GDP성장률 / 2분기 GDP가 1분기 대비 -0.2% 감소했고 이를 연환산 할 경우 -0.9% 마이너스 성장이다. 미국 경제성장률은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다. 통상적으로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이면 경기 침체를 의미한다. 그런데 경기 침체 여부는 전미경제연구소(NBER)에서 판정한다. 고용상황이 워낙 타이트해서 침체가 아니라는 주장이 있다. 하여튼 이와 상관없이 경기 나빠지는 것은 맞다. 그러나 지금 증시는 나쁜 것을 좋은 것으로 해석하는 중이다. 경기가 나빠지면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는 늦추는 좋은 것이 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장기적인 경기를 예고하는 미국 경제 10년 물 금리를 보면 된다. 폭삭 내려앉는 중이다. 미국 경제가 앞으로 저성장 할 것이라는 예상을 보여주는 것이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일간 차트 / 3.5%로 치솟았다가 2.6% 대로 내려앉았다. 자이언트 스텝과 반대로 가는 중이다. 2년 물 금리가 2.87%로 장단기 금리 역전 지속이다.

&lt;시장&gt; 나쁜 것은 좋은 것이다? [내부링크]

경기 부진이 진행되면 연준이 놀라서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을 의미한다. 즉, 경기 부진이라는 나쁜 뉴스가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낮추기라는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지만 약간은 본말이 전도된 분석이다. 경기가 좋아야 주가가 오른다. 여하튼 해석은 자유니깐.... 최근 들어 시장이 보는 연준의 금리 경로가 크게 낮아졌다. 즉, 연준이 앞으로 금리를 대차게 올리기는 어렵다는 것이 시장의 컨센서스다. 아래 그림을 보라. 내년 초까지 금리를 올리다가 2분기부터는 아예 금리를 내려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은 올해 말 기준금리를 3.26%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연준 기준금리는 2.5%니깐 약 75bp 정도 올리면 끝? 그렇다면 올해 FOMC가 3번 열리는데 어떤 조합으로 가든 시장이 크게 우려할 것 같지는 않다. ‘bad is good’의 한계 파월 美 연준 의장과 옐런 재무 장관은 GDP 발표를 전후해 지금 美 경제는 리세션이 아니라고 주

&lt;시장&gt; 이번 주, 안도랠리 가능성은? [내부링크]

약세장 속에서 랠리는 계속될까? 지난주 최대 이슈는 파월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거론이었다. 경기 상황에 따라 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리지 않겠다는 발언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물가는 3분기에 피크아웃을 확인해 줄 가능성이 높고, 경기 우려도 동시에 높아질 수도 있다. 다만 8월은 노이즈가 크지 않은 달이 될 것이다. 이번 주 미국에서 주요 지표 발표는 5일에 발표되는 7월 고용 보고서이다. 한국 증시도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서 우호적인 증시 환경을 기대하게 한다. 8월 15일까지 2분기 실적발표가 이어진다. 이번주는 실적에 집중할 시간이다. 당분간 베어마켓 랠리 지속.. 5일 美 고용지표 발표 관심 파이낸셜뉴스 2022-07-31 17:30 이번 주 코스피는 베어마켓 성격의 안도랠리가 지속될 전망이다. 코스피지수는 이미 최근 5거래일 연속으로 오르며 2450선을 회복했다. 그간 증시 상승을 억누르던 고물가가 정점을 지났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경기 침체 우려도 이미 선

해성디에스 - 전장용 리드프레임 구조적 성장 국면 [내부링크]

해성디에스는 전장용 리드프레임이 구조적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이다. 부채비율이 낮은데도 ROE가 매우 높은 편이다. 글로벌 리드프레임 업체들 대비 해성디에스가 저평가되었다. 전장용 리드프레임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55,000 원을 단기 저점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인가? 투자포인트 1) 전장용 리드프레임, 구조적인 고성장세가 지속 전장용 리드프레임의 구조적인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자동차 내 ADAS 탑재 등으로 인해 차량의 전장 시스템이 고도화될수록 차량용 반도체 탑재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자동차 산업이 안전성과 신뢰성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만큼 리드프레임의 공급 비중은 향후에도 높게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전장용 리드프레임의 경우 공급부족을 벗어날 수 없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 동사에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지속될 전망이다. 투자포인트 2) 생산능력 증설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 2020년부터 2Q22까지 해성디에스의 실적 성장은 제한된 생산능력

OPEC 신임 사무총장, 러시아 때문에 유가 오른 것 아냐 [내부링크]

바이든이 OPEC을 통한 석유 증산 외교는 실패했다. OPEC 사무총장이 작금의 유가 상승은 러시아 탓이 아니라고 했다. 미국의 러시아 책임론에 반대하는 주장이다. 조만간 OPEC+ 회의가 열리지만 증산은 물 건너 간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 하향 안정이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에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인데 자칫,,,,, 국제유가 일일 차트 추이 OPEC 신임 사무총장 “러와 협력 필수적”…美 요청 증산 ‘먹구름’ 헤럴드 경제 2022.08.01 09:09 알가이스 신임 OPEC 사무총장 “글로벌 유가상승, 러 우크라 침공 탓 아냐” 다수 경제 전문가들, OPEC+ 9월 증산 가능성 낮다고 전망 세계 주요 산유국들이 오는 9월 원유 생산량을 늘릴지 여부를 결정할 회의를 앞두고 석유수출국기구(OPEC) 구성원들이 연일 친(親)러시아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임 OPEC 사무총장이 러시아와 협력 강화를 공언한 가운데, OPEC 지도국인 사우디아라비아를 직접 방문하면서까지 원유 증산을 요청했던

&lt;산업&gt; 로봇 테마주 7개 종목 [내부링크]

개화하는 로봇 시대, 꼭 봐야하는 국내 기업 7선 성장이 필연적인 로봇 시장 현재 로봇 산업은 전통적인 산업용 로봇에서 타 산업에도 활용 가능한 협동 로봇과 서비스용 로봇으로 확대되고 있다. 협동 로봇은 화학, 첨단 IT, 물류, F&B 등 고강도 작업과 섬세한 작업을 대신해 줄 수 있는 산업으로 적용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서비스용 로봇은 의료, 헬스케어, 배달, 소셜 등 인력 문제 해결해 줄 수 있는 산업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협동 로봇과 서비스용 로봇은 2030년 기준 각각 80억 달러와 800억 달러 규 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시장이다. 로봇산업의 성장 선행 조건은 안정성이다. 소프트웨어(AI 등)는 사물과 공간 인지, 상황 판단 등을 하기 위한 충분한 데이터를 쌓아야 하고, 하드 웨어(감속기 등)는 소프트웨어에서 내린 명령을 즉시 움직임으로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고도화된 기술력에 따라 시장은 산업용 로봇에서 서비스용 로봇으로 변화하고 있으 며 관련 기업들의

&lt;뉴욕 증시&gt; 지표 부진으로 약보합 [내부링크]

뉴욕 증시가 하루 종일 오락가락하다가 소폭 하락 마감했다. 어제 미국과 중국 제조업 PMI가 발표되었는데 두 나라 모두 부진한 편이었다. 제조업체 구매자들에게 설문조사해 본 결과 부정적인 의견이 늘었다는 것이다. 금리 올리고 소비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지니깐 그렇다. 국제유가가 경기 부진으로 수요 감소가 예상되자 급락했다. 호재이면서 악재이다. 인플레이션 잡는 데는 국제유가 약세가 긴요하고, 경기 침체 신호를 의미할 때는 악재다. 지금이야 국제유가 하락이 증시에 좋다. 국제유가 일간차트 추이 미중 경제지표 동반 부진…8월 첫 거래일 약보합 뉴욕 증시 7월 랠리 이후 8월 첫 거래일 미중 경제지표 동반 부진에 투심 악화 유가 5% 가까이 폭락…침체 논쟁 격화 이데일리 2022-08-02 오전 5:51:23 미국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침체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1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8월 첫 거래일인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

파월의 속도 조절은 푸틴에 달렸다? [내부링크]

파월은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할 가능성을 언급했고, 시장은 환호했다. 다만 파월은 전제조건을 달았다. 속도 조절을 할만한 근거가 나와야 한다는 것. 이것은 인플레이션이 꺾이고 경기가 부진해질 가능성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다시 말해서 인플레이션이 걱정할 만한 상황이 올 정도로 확 떨어지면 금리 인상 속도를 낮추겠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결국 핵심은 인플레이션이 의미 있게 떨어져 줘야 한다. 이 부분은 푸틴이 칼자루를 쥐고 있다. 에너지 문제가 해소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말 푸틴이 칼자루를 쥐고 있나? 휴전이 되려면 푸틴과 우크라이나가 협상장에 나와야 한다. 우크라이나는 전혀 그런 생각이 없다.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어떤 생각일까? 푸틴은 휴전이 성립되기 전까지는 석유와 가스로 유럽의 목을 조를 것이다. 칼자루는 누가 쥐고 있을까? 75bp 추가 금리 인상보다 연말 정책금리 수준 3~3.5%에 주목 예상된 자이언트 스텝에도 주식시장은 환호했다. 주식시장은 7 월 FOMC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 2Q 기대치 부합 [내부링크]

삼바는 2분기부터 에피스를 연결로 계상하기 시작했다. 4공장 수주가 채워지면 최근 매입한 부지에 5공장 이야기가 나올 수 있겠다. 2분기 연결 및 별도 실적 내용 역사적 고점 대비 -16% 하락한 상태. 2Q22 Re: 삼성바이오로직스 별도 기준 컨센서스 상회한 호실적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514억원(+58.0% YoY, 이하 YoY 생략), 1,697억원(+1.7%, OPM 26.0%)을 시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이하 로직스) 별도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5,037억원(+22.2%), 1,719억원(+3.1%, OPM 34.1%)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이하 에피스) 연결 편입을 반영하지 않은 컨센서스 대비로는 매출액은 8%, 영업이익은 14% 상회한 호실적이다. 2분기 실적의 포인트는 에피스 연결 편입에 따른 연결 실적 변화다. 로직스는 바이오젠이 보유 중이던 에피스 지분 50%-1주를 약 2.8조원에 인수함에 따라 2분기 실적 중 4

&lt;뉴욕 증시&gt; GDP 역성장에도 증시는 상승 [내부링크]

예상대로 2분기 GDP 성장률이 -0.9%를 기록하면서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라고 하지는 않는다. 고용이 좋기 때문이다. 그냥 '기술적 경기 침체'라고 한다. 시장이 경제성장률 침체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제 자이언트 스텝과 GDP 성장률이라는 두 개의 큰 벽을 넘어섰고 다음 주부터 8월 증시가 시작된다. 8월에도 약세장 랠리 지속? 7/28일 뉴욕 증시 일일 차트 GDP '연속 마이너스'에도 美증시↑..."거의 다 왔다" 머니투데이 2022-07-29 07:03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이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공격적인 금리 인상 행진을 조만간 멈출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서 상승 마감했다. 28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32.04포인트(1.03%) 오른 3만2529.63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8.82포인트(1.21%) 오른 4072

&lt;뉴욕 증시&gt; 파월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한마디로 증시 급등 [내부링크]

역시 파월의 립 서비스는 대단했다. 1) 금리를 75bp 올렸다. 시장 예상대로였다. 2) 9월 금리 인상 폭은? 파월은 75bp 올릴 가능성을 언급했다. 동시에 금리 인상 폭을 낮추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바로 이 부분이 주식을 폭등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금리 인상에 속도 조절을 하겠다.... 시장은 이를 호재로 받아들였다. 3) 경기 침체는 오지 않는다고 했다. 왜냐고? 노동시장이 워낙 좋기 때문이라고 근거를 들었다. 실업률이 올라가고 소비가 줄어들어야 경기 침체는 걱정하는데 지금이 그런 상황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28일에 2분기 GDP 성장률이 발표된다. 시장은 -1.6% 마이너스 성장을 예고하는데 이렇게 나올 경우 기술적 침체라고 한다. 경기 침체라는 말과 다른데 이는 워낙 고용시장이 좋기 때문) 4) 미국 기준금리 추이 5) 올해 FOMC 3번 남았다. 9월, 11월, 12월. 6월 물가 상승률이 9.1%였다. 과연 금리를 얼마나 올려야 물가가 2%대로 내

&lt;IPO&gt; 성일하이텍 -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최고 종목 [내부링크]

내일 엄청난 기업이 상장됩니다. 폐배터리 산업은 이제 막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중요한 것은 벌써 이익을 내고 있다는 것이고, 앞으로 전망이 창창합니다. 미국에 있는 관련사는 영업적자인데도 시총이 12억 달러 입니다. 성일하이텍이 그 회사에 꿀리지 않아요. 반드시 공부해야 합니다. 다만, 1개월, 3개월 보호예수 물량이 있습니다. 이걸 감안은 해야겠지만 내일 시초가가 쎄게 붙을 것으로 보이네요. 전략을 잘 짜보시기 바랍니다. 2차전지 섹터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기업입니다. 별첨한 자료를 전부 숙독하세요 보호예수 현황 폐배터리에서 돈을 캐는 산업 성일하이텍은 2000 년에 설립된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으로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 헝가리에 6 개의 리사이클링파크(전처리) 6.1 만톤/연, 군산에 하이드로센터(습식제 련) 1, 2 공장 4,320 톤/연을 운영 중이다.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은 폐배터리, 배터리 생산 중에 발생하는 셀스크랩을 수거해 방전, 파쇄해 블랙파우더를 만드는

유럽 천연가스 수급 문제 - 내년 독일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 [내부링크]

IMF는 내년 독일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독일은 천연가스 제조업에 많이 사용된다. 난방용 비중도 높다. 이는 러시아가 천연가스 줄이면 독일 제조업 경쟁력이 뚝 떨어지고, 집집마다 추위에 오들오들 떤다는 것을 의미한다. 독일은 유럽 최대 최고 제조업 경쟁력을 갖춘 나라다. 독일이 경쟁력 떨어진다면 다른 나라는 말할 필요가 없다. 천연가스 가격이 가을에 급등할 경우 러-우 전쟁은 휴전 압력이 크게 높아지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될 수도 있겠다. 당장 난방비 올라 열이 오르면 국민들 불만이 폭발할 것이다. 유럽의 천연가스 수급 구조와 전망을 읽어 보시길. 별첨 유럽 에너지 위기 가능성 확대, 이유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상품가격의 하방 압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에너지 가격은 전반적으로 낙폭이 제한 되고, 특히 천연가스의 경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가스 가격 상승의 배경으로는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차질을 들 수 있음. 러시아가 6월 노드스트림1 가

삼성바이오로직스 - 2분기 호실적 달성 [내부링크]

2분기 컨센서스는 매출액 4683억, 영업이익 1506억원이었다. 매출과 이익 모두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환율 상승 덕도 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업계의 TSMC 같은 위상을 갖고 있다. 전세계 바이오 CMO 시장을 장악하고 있고 점유율도 계속 높아가는 중이다. CMO 경쟁력과 시장점유율이 상승작용 중이다. 4공장이 완공될 경우 캐파기준 전세계 CMO 시장점유율 30% 예상. 볼밴 수축이 완료되었다. 변동성이 나타날 지점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상 첫 '상반기 매출 1조' 돌파…연매출 2조에 성큼 머니투데이 2022.07.27. 오후 4:39 [에피스 제외해도 상반기 매출 1조 넘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 상반기 CMO(위탁생산) 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창립 이래 처음으로 '상반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2019년부터 연평균 78.8%의 매출 성장세를 이어온 결과다. 27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조1627억원, 영업이익 3461억원을 기록했다.

레이 - 2개 신성장 동력 장착 주목 [내부링크]

실적 급증이 예상되는 종목이니 연구해 볼 필요 있는 기업이다. 내년 영업이익률 20% 기대. 레이 월간 차트 추이 / 최근 2개월 연속 양봉으로 바닥 탈출 신호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7,5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를 37,500원으로 상향한다. 신규 목표 주가는 레이의 2023F EPS에 Target PER 15.1배를 적용하였다. 레이는 디지털 덴탈 장비에서 소재까지 풀 라인업을 완성하였으며, 2022년 중 국 파트너사와의 JV 설립으로 종합 덴탈 설루션 업체로서의 사업 확장이 예상된다. 2022년 하반기부터 신제품에 의한 폭발적 실적 성장과 중국 종합 덴탈사업 본격화를 감안 시, 기업가치에 대한 재평가 또한 시간문제라 판단한다. 2가지 굳건한 성장 동력 확보 1)레이페이스 2) 중국 신사업 레이페이스는 안면 데이터를 획득 및 결합하는 장비로 디지털 덴탈과의 동반성장이 예상된다. 레이 페이스는 고성능 카메라 촬영으로 3차원 안면형상을 만드는

회사채 금리 급등, 중소기업에 부담 가중 [내부링크]

이제부터는 금리 급등, 경기 침체 등으로 한계기업들에 대해 조심해야 할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기업이 자금조달하는 데는 크게 3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1) 은행 차입 2) 회사채 발행 3) 유상증자. 중소기업은 담보 위주로 진행하는 은행 차입에 한계가 있습니다. 유상증자도 중소기업 대주주들이 유증자금 마련이 어렵기 때문에 쉽지 않아요. 회사채 발행은 자기신용으로 하지만 이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발행 주선기관이 보증을 서야 하는데 높은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아예 발행을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회사채 시장도 양극화입니다. 신용도 높은 회사는 금리 4%대에 회사채 발행 가능하나 신용도 낮을 경우 8%를 내야 합니다. 따라서 투자할 주식을 고를 때도 현금흐름 창출 능력, 보유 현금, 부채비율 등을 따져야 합니다. 부실화 가능성이 높은 종목은 피해야 합니다. 8% 이자비용 내고 수익을 내려면 이익률이 높아야 합니다. 이런 이자비용을 내면서까지 자금을 조달할 정도면 이미 적자 혹은 그에 가까

&lt;뉴욕 증시&gt; FOMC 앞두고 혼조세 [내부링크]

빅 이벤트를 앞두고 뉴욕 증시는 숨을 죽였다. 2분기 GDP 성장률이 발표되고 이어서 연준의 금리 인상이 있다. 내일 아침은 GDP 성장률, 모레 아침은 금리 인상 이벤트가 한국 증시에 반영된다. 따라서 28일 시장이 두 가지 이벤트를 전부 반영하는 시간이 되고 이번 주는 시장이 끝나면 8월이 시작된다. 美증시, '금리·실적' 예의주시...전망은 '안갯속' 머니투데이 2022-07-26 뉴욕증시가 소폭 하락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90.75포인트(0.28%) 오른 3만1990.04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21포인트(0.13%) 오른 3966.84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51.45포인트(0.43%) 내린 1만1782.67로 거래를 마쳤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이날 2.759%로 출발한 10년물 수익률은 2.804%로 상승했다. 월가 "일단 숨고르기...관건은 금리인상과 실적" 월스트리트는 이번주 발표될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러시아, 유럽행 천연가스 운송량 20%로 줄였다. [내부링크]

러시아가 천연가스 유럽향 공급량을 축소했다. 정상적인 공급을 할 경우 대비 20% 정도로 줄어들었다. 천연가스 가격은 상승세에 있다. 유럽은 천연가스를 놓고 분열 중이다. 헝가리는 대러 제재를 해제하자고 했다. 독일이 정당성을 결여했다고 반발하는 부분도 살짝 웃긴다. 독일은 우크라에 무기를 보내고 있고 이번 전쟁은 사실상 러시아와 유럽의 전쟁이다. 우크라는 서방을 대리하는 전쟁일 뿐이다. 러시아는 에너지를 무기로 사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전쟁이 끝나지 않는 한 러시아는 에너지를 무기화할 것이다. 전쟁 지속으로 나가떨어지는 나라는 한국같이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곳이다. 이미 한국은 무역적자 국가가 되었다. 에너지를 엄청나게 수입하기 때문에 자동차와 반도체를 아무리 많이 팔아도 소용없다. 무역적자 나고 환율 상승하니깐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팔아 치운다. 전쟁은 유럽에서 벌어지는데 작살나는 곳은 한국이다. 천연가스 선물 9월 물 / 전쟁 발발 이후 약 100% 상승했다. 러 '유럽행

엔터주 2분기 실적 프리뷰 - JYP엔터, 에스엠, 하이브, 와이지엔터 [내부링크]

JYP가 엔터 4사중에서 무난합니다. 별첨자료 2개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JYP엔터 주간차트 / 우상향 훼손되지 않았습니다. K-POP 의 구조적 성장은 현재 진행형 K-POP 기획사들은 아이돌 산업의 글로벌화와 디지털화를 통한 구조적 성장 구간에 진입했다. 1) 상반기 K-POP 아티스트들의 일본/미국 내 음반 판매량 성장으로 미루어 볼 때 이들의 글로벌 팬덤 확장은 경기와 무관하게 지속 중이며, 2) 올해 40 만장 이상의 체급으로 데뷔한 신인 걸그룹들에 이어 2023 년까지 회사 당 연간 1~3 팀의 대규모 신인 모멘텀이 대기 중이다. 뿐만 아니라, 3) 팬 플랫폼 고도화(혹은 출시)를 통한 팬 경험 디지털 확장 시도들이 추후 수익 구조로 연결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상기한 이유들 때문에 유동성 축소 구간임에도 K-POP 기획사들이 2018 년 평 P/E 배수인 30 배 이상의 멀티플을 적용 받을 수 있다고판단한다. 하이브 2Q22 영업이익 826 억원(+195.0%yoy) 전

LG에너지솔루션 - 보호예수 해제 [내부링크]

보호예수 물량이 많고, MSCI 편입에 따른 수요는 당장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 기관 및 외인 보유 보호예수 해제 물량 996만주(4.26%) . 시총으로 약 3.9조. 1. LG에너지솔루션의 보호예수 해제 LG에너지솔루션의 6개월 확약 지분은 내일 7/27(수)부터 매도가 가능 운용사 배정물량은 3개월 확약 0.56%→2.3%로 증가. 이외 투자자도 공모가 대비 +30.3%p임을 감안하면 매물출회 가능성 높음. 외국인의 6개월 확약지분이 1.0%에 달하는 점도 이례적인 부분 2. 패시브 모멘텀을 기대하기에는 이른 시점 8월 MSCI 정기변경(8/12 발표, 8/31 리밸런싱)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편입비중 상향 기대는 낮출 필요 1) 8월 미반영→11월 전부 반영 또는 2) 8월 일부 반영→11월 잔여분 반영 가능성은 'Mid' 실질적 수급 반영시점은 11월 정기변경(11/11 발표, 11/30 리밸런싱). 패시브 모멘텀을 기대하기에는 이른 시점

러-우 전쟁 속에 미국 천연가스 수출 1위 등극 [내부링크]

유럽은 천연가스 사용이 많다. 러시아에서 PNG (파이프라인 가스) 방식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단가가 수입산 LNG에 비해 싸다. 미국에서 들어올 경우 두 배 이상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이 이처럼 비싼 에너지 비용 지불하고 기업들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유럽 경제를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에너지 가격 안정이 필요하다. 미국은 전 세계에 무기도 신나게 팔아먹고 천연가스 수출도 증가하니 여러모로 호시절이다. 유럽에 대한 미국 영향력 확대를 의미한다. 우크라이나 전 국토가 아작 나더라도 미국은 전쟁이 지속되면 화장실 가서 웃을 것이다. 유럽과 러시아가 동시에 맛이 가버리면 얼마나 좋겠는가? 미국 입장에서 전쟁을 굳이 중단시킬 이유가 있을까? 유럽인들이 전쟁을 중단시키지 않는 한 미국은 강건너 불구경하면서 무기 팔고 가스 팔고, 석유 팔면 된다. 러시아 제재 덕에 美 웃었다… LNG 수출량 세계 3위→1위 중앙일보 2022.07.26. 오후 5:47 올 상반기 액화천연가

&lt;뉴욕 증시&gt; 월마트 급락이 의미하는 것 [내부링크]

월마트 실적은 소비자들 씀씀이에 좌우된다. 따라서 월마트를 보면 소비의 행방을 알 수 있다? 월마트 연간 실적을 하향 조정하자 7% 하락했다. 이 여파로 유통주들이 줄줄이 하락했고 온라인 유통주 아마존도 5%대 하락했다. 금리 상승과 경기 부진 우려를 읽을 수 있다. 오늘 연준은 금리 인상과 코멘트를 할 것이다. 시장은 75bp를 각오하고 있다. 점도표에서 연준의 생각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나스닥 지수 일간차트 / 지지선은 어디일까? 1차 지지선은 만 포인트 '월마트 쇼크'에 경기 침체 우려↑...아마존 5%↓ 머니투데이 2022-07-27 07:28 '월마트 쇼크'에 미국 증시가 하락했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26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28.50포인트(0.71%) 내린 3만1761.54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5.79포인트(1.15%) 내린 3921.05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220.09포인트(1.87%) 내린 1만1562

&lt;뉴욕 증시&gt; 어닝 쇼크 스냅 39% 폭락 [내부링크]

어닝 쇼크를 기록한 스냅이 하룻만에 39% 폭락했다. 다른 SNS 주식들에게도 파장이 미쳤다. 경기가 어려워지면 인력조정도 하고 디지털 광고를 줄일 것이다. 미국채수익률은 큰 폭 하락했다. 국제유가도 하락세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 2.7%는 의미있는 지지선이다. 3.5%에서 2.7%까지 내려왔다. 연준이 빅스텝을 하는데 왜 장기금리는 하락하는가? 금리인상이 경기 부진을 가져올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장단기 금리차 역전 폭은 더욱 벌어질 것이다. 어닝쇼크' 스냅, 하루 39% 폭락...나스닥·S&P도 충격 머니투데이 2022-07-23 07:00 스냅 주가 폭락으로 소셜미디어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뉴욕 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다. 22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37.61포인트(0.43%) 내린 3만1899.29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7.32포인트(0.93%) 내린 3961.63으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225.50포인트(1.87%) 내린 1만

&lt;경제&gt; 물가와 경기 침체 사이에서 투자전략 [내부링크]

물가에 영향력이 큰 두 개 지표가 하락세에 있다. 7월 FOMC에서 75bp 인상은 기정사실화 되어있다. 그런데 최근 에너지 가격 및 곡물가 안정이 진행 중이고 6월 인플레이션 피크아웃도 점쳐진다. 동시에 금리 상승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 장단기 금리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 연준은 이번 FOMC에서 어떤 코멘트를 내놓을 것인가? 금주 예정된 7월 FOMC 회의에서 고물가는 여전히 주된 논의 대상이 될 것이다. 그러나 강력한 긴축이 야기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도 이야깃거리가 많을 것으로 본다. 인플레이션을 잡아야 한다는 것에는 Fed와 투자자들이 공히 공감하고 있지만, 보다 구체화되는 경기 침체 신호를 애써 모른 척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가파른 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을 동시 가동 중인 Fed 입장에서는 리세션의 원인 제공자라는 불명예를 뒤집어쓸 공산도 크다. 실제 과거의 경기 침체 사례를 살펴보면 Fed의 과잉 긴축에서 침체가 비롯된 경우가 적지 않기도

&lt;경제 공부&gt; 재고와 GDP 관계에 대하여 [내부링크]

GDP 산출 방정식을 통해 재고가 GDP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봅시다. GDP = 소비 + 투자 + 순수출 소비는 민간 소비 + 정부소비(지출)입니다. 투자는 기업들 투자입니다. 여기서 투자는 설비투자, 건설투자, 재고투자로 나뉩니다. 우리가 볼 부분은 재고투자 문제입니다. 재고가 증가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기업들이 제품을 생산했는데 팔리지 않을 경우 재고가 증가합니다. 재고가 많아진다는 것은 썩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앞으로 제품이 많이 팔릴 경우에 대비해서 생산을 많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GDP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총 부가가치의 합계입니다. 즉, 기업이 생산을 하면 GDP는 증가합니다. 재고가 많이 쌓이더라도 생산은 곧 GDP 증가로 잡힙니다. 그런데 재고가 계속 증가할 수는 없어요. 기업들 자금이 묶이니까요. 따라서 재고가 증가하면 기업이 생산을 줄이게 됩니다. 이때 GDP는 감소합니다. 경제성장률이 하락하는 거죠. 애틀랜타 연은은 GDP를 추계해서 발표합

&lt;미국의 칩4 압박&gt; K 반도체 곤경에 처했다. [내부링크]

요즘 반도체 빅2 주가가 바닥에서 반등 중이다. 낙폭이 깊었던 데다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그런데 K 반도체는 정말 고민스러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미국은 칩 4 동맹에 한국이 동참하기를 원한다. 미국은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이 미국에 공장을 지을 경우 10년간 미국이 원하지 않는 나라에 반도체를 수출할 수 없다. 대신 반도체 업체들에게 세제 감면 등 혜택을 줄 예정이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고 여기서 반도체를 생산할 경우 중국 수출을 못한다는 이야기다. 중국은 이미 한국이 칩 4 동맹에 가입하지 말라고 했다. 한국 반도체 업체들은 전체 수출 물량의 약 40%를 중국에 내보낸다. 제일 큰 수요처다. 만일 반도체 산업이 위축되면 코스피는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다. 반도체 산업이 차지하는 위상이 크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미국을 무시하고 반도체 동맹에 가입을 하지 않는다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다. 시한은 8월 말이다.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lt;독서&gt; 링컨 하이웨이 - 에이모 토울스 [내부링크]

<모스크바 신사>를 읽었다면 <우아한 연인>을 읽지 않을 수 없을 터이고, 올해 신간 <링컨 하이웨이>를 집어 들 수밖에 없는 것이 소설 마니아의 운명이려니! 토울스는 영문학을 전공한 후에 투자전문가로 20년간 지내다가 발표한 첫 소설 <모스크바의 신사>가 초대박을 친다. 이후 3년에 한편 꼴로 장편소설을 내고 있다. 앞으로 토울스 신간을 보려면 3년을 기다려야 한다. 어찌 이토록 내는 소설마다 멋지단 말인가? <링컨 하이웨이>는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세 아이의 성장소설이다. 대공황에서 간신히 벗어나면서 미국의 번영이 시작되기 직전의 시대상을 바탕에 깔고 있다. 소설의 줄거리를 요약한다는 것은 재미없다. 스포일러는 물러가라! 소설을 읽다 보면 등장인물 누군가에게 감정이입할 수밖에 없다. 그의 동선을 따라가면서 같이 고민하고 공감하고 슬퍼하고 기뻐할 수밖에 없다. 나는 빌리의 시선을 따라갔다. 아, 빌리는 얼마나 사랑스러운가? 빌리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 하기를.... 올 여름

28일 FOMC 개최 및 2분기 GDP 발표 [내부링크]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최대 이벤트가 이번 주에 남아 있다. FOMC는 금리를 75bp 인상할 가능성이 높고, GDP는 애틀랜타 연은 예상대로 마이너스 성장일 가능성이 높다. 이미 이들 지표가 시장에 반영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미래 금리 인상 경로를 알 수 있는 연준 위원들 점도표가 중요하다. 증시 끌어 올린 외국인…반등 귀추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18~22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2.7% 오른 2393.14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도 외국인이 1조97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최근 국내외 주식 시장의 반등은 금리인상 사이클의 후반기 진입 기대감을 일부 반영했다. 기대 인플레이션은 빠르게 하강했고 주요 원자재 가격도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때 109포인트선을 바라보던 달러 인덱스가 최근 숨을 고르는 이유 역시 '인플레이션 진정'과 '긴축 후퇴' 전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 같

콘텐츠 IP 산업 발전 가능성과 관련주들 [내부링크]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대박을 기록하면서 에이스토리가 크게 올랐다. 중소형 드라마 제작사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한국은 가성비 좋은 콘텐츠 제작으로 글로벌 OTT들이 적극 구애 중이다. 동남아 시장에서 한국 드라마 잘 먹히고 있고, OTT 가입자가 크게 늘기 때문에 한국 드라마를 확보해야 한다.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해서 글로벌 OTT 업체들 한국 드라마 콘텐츠에 대한 투자 본격화될 듯 ⇒ 콘텐츠 IP 비즈니스 모델 전환으로 제작업체 수혜 OTT 업체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만이 기존 가입자를 계속해서 묶어두는 한편 신규 가입자를 늘리기 위한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즉, 본격적으로 콘텐츠 주도형 경쟁이 시작됨에 따라 양질의 킬러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OTT 가 가입자를 유치 및 유지하는 것이다. 특히 점증하는 중산층과 젊은 인구가 밀집해있는 아시아 시장은 넷플릭스에게 핵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다. 아시아시장 성장으로 인한 가입자 증가는 구조적인

에너지 시장 헤게모니를 누가 쥘 것인가? [내부링크]

러-우 전쟁은 이제 에너지 패권을 누가 쥐고 있느냐 싸움으로 전환되는 중이다. 러시아 에너지 없이 유럽이 버틸 수 있는가, 여부가 전쟁의 지속성을 판가름할 것 같다. 유럽은 에너지 문제로 분열되고 있다. 과거 남유럽 문제로 유럽이 쪼개질 상황이었으나 봉합되었다. 그러나 이번 파고는 그때보다 더 높다. 이탈리아는 러시아 가스 의존도가 가장 높다. 드라기 총리가 사퇴했다. 극우 친 러시아 정권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프랑스도 이미 마크롱 입지가 좁아졌다. 의회 다수당 자리를 잃었고 극우 친 러시아 세력이 득세했다. 영국도 총리 낙마했다. 바이든도 지지율이 30%대로 추락했다. 이처럼 러-우 전쟁은 정치지형을 급변시키고 있다. 유럽인들은 전쟁에 점점 신물을 내고 있고, 기후변화 같은 이야기는 당장 먹고사는 문제 앞에서 헌신짝이 되었다. 전쟁은 소강국면으로 가는 중이다. 러시아는 휴전을 제안하고 있고, 우크라이나는 아직 이에 응할 생각이 없다. 러시아는 전쟁 목적을 거의 달성했기 때문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관련주 [내부링크]

전기차 보급이 본격화되면 폐 배터리 시장은 급성장하고, 여기서 돈을 벌 기회가 생긴다. 관련주들을 알아 보자. 코스모화학 일간차트 FAQ (1): 폐배터리를 조달하는 방법, 그리고 누가 헤게모니를 장악할 것인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에서 아직 모호한 부분은 ‘폐배터리 소유권과 회수 방법’이다. 일단 한국은 2021년부터 폐배터리를 지자체에 반납해야 할 의무가 사라지면서 소유권이 차주에게 귀속됐는데 , 이러한 점을 이용해 폐배터리 소유권을 차주에게서 넘겨 받기 위한 기업들의 주도권 싸움이 본격화할 것이다. 주도권은 주로 영세한 규모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보다는, 대기업 중심의 완성차 업체 또는 2차전지 업체가 잡을 가능성이 높겠다 . 먼저, 완성차 업체는 전기차 제작시에 배터리를 구매하는 ‘구매자’의 위치와, 전기차를 판매할 때 배터리 소유권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는 ‘판매자’의 위치를 적절히 이용해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듯하다 . 현대차는 ‘배터리 리스’ 사업을 추진하려

&lt;경제&gt; 경기 침체 염려에 대하여 [내부링크]

경기 침체가 올지 여부를 명쾌하게 알 수 없지만 설령 오더라도 지나치게 염려할 필요가 없다? 근거는 무엇인가?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지나친 걱정은 영혼을 잠식한다. 경기 침체가 올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투자자들은 고민한다. 미국에서는 경기 침체를 2개 분기 연속 GDP 역성장을 할 경우 경기 침체라고 한다. 미국 1분기 GDP가 마이너스 성장이니 2분기 지표가 중요하다. 그렇다고 해도 경기 침체가 오면 난리 날 것이라고 걱정할 필요 없다는 것이 메리츠 증권 시각이다. 왜 그런가? 간단히 핵심만 정리하겠다. 1) 통상적으로 경기 침체는 투자가 문제이지 소비 문제로 침체가 오진 않는다. 민간인들은 소비를 크게 줄이지는 못한다. 반면 기업들 투자는 경기 나빠지면 크게 줄인다. 경기진폭은 투자가 결정한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재고도 투자 개념이다. 재고가 늘면 국민소득도 증가한다. 아래 실질 재고액을 보라. 상당히 꺾였다. 앞으로 재고투자 감소가 더 크게 진행되기는 쉽지 않다? 2) 소비를

&lt;뉴욕 증시&gt; ECB 빅 스텝, 기술주 상승 무드 [내부링크]

테슬라 실적이 호실적인가? EPS를 보면 그렇다. 그러나 탑 라인 성장이 중국 봉쇄 영향 등으로 차질을 빚었다. 허나 제품가를 올해 6번 올려도 테슬라를 사겠다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공급망 문제만 해결되면 된다. 생산하면 팔리는 테슬라! 아마도 이런 기업은 테슬라가 유일할 것이다. 테슬라 신차를 인도받기 위해 1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테슬라는 배짱 장사를 하는 것이다. 테슬라 영업상황이 기술주 섹터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다. 여하튼 기술주들이 약세장 랠리 중이다. 나스닥 지수 일간차트 / 약세장이라고 해서 매일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아니다. 반등 국면이 있다. 아래 차트를 보라. 이평선은 모두 역배열이다. 하락 추세대를 그어볼 수 있다. 약세장 랠리 속에 있다고 봐야 한다. 유로존(유럽연합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회원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8.6%를 기록했다. 미국의 6월 CPI는 9.1%였다. 빗가빗가 하다. 그런데 유럽이 미국보다

현대차 - 2분기 실적, 기대치 크게 상회. [내부링크]

현대차가 예상치를 크게 넘어섰다. 제품 믹스와 환율 효과 때문이다. 출고가 밀려 있고 가격 인상도 예고되어 있다. 전기차도 잘 팔린다. 2 분기 실적 일간차트 추이 2Q22 영업이익 3.0조원(+58.0%)으로 시장 기대치 +31% 상회 2Q22 실적은 매출 36.0조원(+18.7%, 이하 YoY), 영업이익 3.0조원 (+58.0%)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OP 2.3조원)를 +31% 상회한 수치 다. 기존의 분기 최고 영업이익(2.1조원)을 크게 상회했다. 손익에 영향을 준 요인(YoY)을 보면 신차/믹스 개선으로 +1.0조원, 환율 효과로 +0.6조원이 증가했다. 자동차(+연결조정) 사업부 실적만 보면 매출 28.5조원(+15.5%), 영업이익 2.2조원(+81.5%)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률 7.9%에 해당한다. 가격과 환율이 지탱할 하반기 실적 하반기에도 신차/믹스 개선과 긍정적인 환율 효과는 이어진다. 지난 5 월 그랜저 연식 변경을 기점으로 아이오닉5, 투싼, 쏘나타의

IT 부품/전기전자 2Q 리뷰 - 서프라이즈 반, 어닝 쇼크 반 [내부링크]

관심종목에 대해 실적 및 전망을 확인하기 바랍니다. IT부품 수요 중간 점검 IT 세트 수요(판매량)는 낙관적으로 보기만은 어렵다. 코로나 2년 동안의 높은 기저 때문이다. 대부분의 제품군에서 감소 동향이 명확하다. 현재, 주요 세트들의 2022년 감소율 전망치는 10% 내외다. 세트 출하량이 코로나 이전으로 회귀한다고 가정하면 감소폭은 15~30%에 달한다. 일부 스마트폰 밸류체인에서는 턴어라운드 동향이 감지된다. 중국 월별 스마트폰 판매량은 2월을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중이다. 봉쇄 완화가 지속될 경우 하반기에는 증가할 것이다. 삼성전자 생산량과 부품 주문도 5~7월이 저점이다. 갤럭시 생산량은 8~10월에 반등할 것으로 전망한다. 근시일 내 스마트폰 수요의 완전 회복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향후 모바일 수요는 다른 세트보다는 견 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려 속에 주가 급락 IT 기업들은 최근 하락하는 장세에서 기술력, 성장동력, 호실적으로 차별화되지 못했다. 낙폭이

조선총독 관저 복원 추진? [내부링크]

어떻게 이런 발상을 했을까? 분명 국민들 여론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텐데... 지지율 30% 간당간당 하면서 국민들을 이렇게 무시해도 되나? 청와대 활용프로젝트도 국민들 여론과 공청회 등을 해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지 않나? 기존 국내 문화재나 잘 보존하고 복원해야 하지 않나? 정말 어이 없다. 8.15 광복절을 코 앞에 두고 이게 무슨 짓? 복원 절대 반대한다. 철거한 조선총독 관저 복원 추진…민주 "누가 무슨 생각으로" 이데일리 2022.07.21. 오후 11:53 문체부, 옛 청와대 본관 쓰인 조선총독관저 건물 모형 복원 추진 1993년 문민정부 당시 일제 잔채 청산 일환으로 철거 민주 전재수 "누가 무슨 생각으로 복원하는지 대정부 질문 할 것" 문화체육관광부가 일제 잔재 청산 목적으로 철거된 조선총독관저 (청와대 옛 본관) 모형 복원을 추진한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누가 무슨 생각으로 하는지” 대정부 질문을 하겠다고 밝혔다. 21일 박보균 문체부

이탈리아가 유럽의 뇌관 되나? [내부링크]

유럽은 미국이나 영국처럼 노골적으로 신자유주의를 택하지 않고 복지 등을 고려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런데 이번 전쟁에서 무기력함을 제대로 보여주는 중이다. 러-우 간 전쟁 중단을 적극적으로 중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결 쪽 길을 선택했다. 국민들은 전력, 가스, 난방 비용 급등으로 고통받는데도 전쟁 중지를 위한 중재 노력은 도드라지지 않는다. 미국, 영국 등 극성 신자유주의 국가와 행보를 같이 하려는 것 같다. 유럽 정치인들은 리더십을 상실했다. 기업들에게 에너지 비용은 경쟁력 면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이제 유럽 기업들은 아시아 기업들 대비 경쟁력을 크게 상실할 위기에 처해 있다. 이미 러시아 시장을 잃었다. 앞으로 유럽의 가장 약한 고리인 PIGS 국가들에서 위기가 시작될 수도 있다. 전쟁이 얼마나 지속되느냐에 유럽의 미래가 달려있다. 1. 고점 기대감조차 없는 유로존의 물가 지난주 유럽집행위원회(EC)는 유로존의 22년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7.6%로 상향(이전 6.1%)

&lt;주간 시장&gt; 외국인이 순매수로 분위기 반전 [내부링크]

이번 주 증시는 나름 선방했습니다. 주간 기준 코스닥 지수 +3.6% 상승, 코스피 지수 +2.7% 상승입니다. 코스닥지수 주간차트 / 700선을 위협했지만 반등 삼성전자 2분기 실적 선방, 현대차가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국내 양대 산업 대장주들이 2분기까지는 실적이 건재함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삼성전자는 하반기 낸드 가격이 10% 정도 하락할 가능성이 있어서 다소 불안합니다. 현대차는 하반기도 승승장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직 출고를 원하는 물량이 120만 대나 적체된 상태입니다. 외국인들도 7월 들어 순매수세로 전환되었습니다. 반도체 빅 2, 2차 전지 위주로 매수 중입니다. 투자심리 호전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 저점 대비 15% 반등 SK하이닉스 최근 한 달간 외국인 순매수 추이 다만, 환율이 좀 걱정입니다.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300원을 넘어섰습니다. 무역 적자 지속이고, 달러 강세가 약세로 전환될 요인도 아직은 찾기 힘듭니다.

&lt;뉴욕 증시&gt; 나스닥 상승세 지속, 예상보다 호실적 주효 [내부링크]

러-우 전쟁이 소강상태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2분기 어닝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실적은 예상했던 것보다 선방이라는 평가다. 실적이 나빠질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의외로 좋다는 의미. * 테슬라가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줄었지만 이익은 증가했다. 판매 가격을 올렸기 때문이다. 시간 외에서 상승세. 테슬라는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 70%를 팔아치웠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비트코인 시장이 뒷목을 거머쥐었다. 테슬라는 2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마감 직후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 주당순이익(EPS) 2.2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예상치(1.81달러)를 웃돌았다.순이익은 22억 6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1억 4000만달러)과 비교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다만 매출액은 169억 3000만달러로 전망치(171억달러)에 못 미쳤다. 지난해 2분기(187억 6000만달러) 대비 9.7% 감소했다. 테슬라가 매출

카카오뱅크 - 우리사주 손실 1억 대 [내부링크]

조만간 우리사주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최고점이었을 때 평가이익이 8억 정도 되었는데 지금은 거꾸로 1억 이상 손실이다. 우리사주조합은 1년간 보호예수 된다. 주가가 높았을 때 퇴사했을 경우에만 이익을 챙길 수 있었다. 앞으로 신규 상장주 우리사주 청약 대박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카카오뱅크 주간차트 카뱅 직원, 1인당 1억 손실…쪽박 위기 처한 우리사주 한때 8억 차익 전망 있었지만 주가 폭락 속 보호예수 해제 임박 크래프톤 직원도 6천만 원 손실 매일경제 : 2022.07.21 07:47:04 지난해 대어급 기업공개(IPO) 관련주였던 카카오뱅크·크래프톤의 우리사주조합 보호예수 해제일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그동안의 주가 급락으로 직원들 손실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8월 6일, 크래프톤은 같은 해 8월 10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했다. IPO 당시 우리사주조합(배정 물량 20%)을 통해 청약에 참여한 직원들

&lt;경제&gt; 중국이 미국채를 계속 줄여 나간다면? [내부링크]

러-우크라 전쟁은 미국의 달러 패권 행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은 합세해서 러시아 자산을 동결했다. 약 3천억 달러 자산을 동결했다. 러시아 엿 먹이는 데 당장 속이 시원하겠지만 달러 기축통화 체제 유지엔 금이 가게 하는 조치가 아닐 수 없다. 미 재무장관 옐런의 경우 이러한 압류 자산 사용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미 재무장관이 왜 그런 말을? 러시아, 이란, 중국, 베네수엘라 같은 국가는 이제 미국과 유럽을 믿지 못할 것이다. 중국이 수출하고 받은 달러나 미국채는 미국과 유럽에 보관되어 있다. 언제든지 압류 대상이 될 수 있다. 러시아 해외자산 압류를 보면서 중국은 달러 자산을 늘릴까? 아니면 줄일까? 미국은 세계 최대 빚쟁이 국가다. 달러 발권기를 독점적으로 보유한다는 이유만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달러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 특혜 중에 특혜다. 예컨대 미국에서 독일산 벤츠를 사고 싶다면 달러를 찍어서 주면 된다. 중국산 철강을 사고 싶다면 달러 찍어서 주

한전-유니테스트, '세계 최초' 창호형 태양전지 대형화 기술 개발 [내부링크]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차세대 태양전지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이 최근에 페로브스카이트 기술을 이용해서 탠덤셀을 개발, 25년부터 양산 예정입니다. 유니테스트도 페로브스카이트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페로브스카이트는 최대 44% 효율입니다. 기존 실리콘 태양광이 한계 효율이 29%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기술 개발이 완료되고 상용화될 경우 건물 유리에 부착할 수 있고 자동차 선루프 등에 장착 가능합니다. 아직 상용화까지는 몇 년 걸리겠지만 주목해야 할 기술입니다. 변환효율이 워낙 높아서 게임 체인저라고 불립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628000226 [단독] 한화, 세계 최초 ‘꿈의 태양전지’ 양산한다 한화솔루션이 세계 최초로 꿈의 소재로 불리는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를 적용한 태양광 전지 양산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페로브스카이트 전지는 효율·가격·생산·형태 면에서 기존 실리콘 태양광전지보다 우위

&lt;뉴욕 증시&gt; 기업 실적 호조로 안도랠리 [내부링크]

뉴욕 증시 상승은 2분기 기업 실적 발표가 생각보다 좋게 나왔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 달러 강세 등은 실적 악화 요인이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자 투자자들이 안도? 팩트셋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S&P 500기업의 약 9%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이 중 3분의 2 가량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놨다 국제유가와 미 국채 수익률은 상승했다. 약세장 랠리로 보면 된다. 금리 상승 사이클이 끝날 때까지는 약세장이라는 기본 베이스를 깔고 시장을 따라가야 한다. 약세장 속에서도 항상 반등은 나온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 엉거주춤한 상태다. 하락도 상승도 하기 애매? "증시 바닥 쳤나" 기대감... 3대 지수 2%이상 급반등 머니투데이 2022-07-20 06:58 기업들이 양호한 분기 실적을 내놓는 가운데 주식시장이 바닥을 쳤다는 진단이 나오면서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반등했다. 19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754.

PCB 관련주, 2분기 실적 및 3분기 전망 [내부링크]

PCB 산업은 지난해부터 실적이 크게 좋아졌고 주가도 급등했었다. 2분기에 큰 폭 조정 후에 반등 모색 중이다. 중장기 성장성을 담보하고 있는 삼성전기와 대덕전자를 중심으로 살펴보자. 2022년 2분기 8개사의 전체 영업이익은 216%(yoy / 13.1% qoq) 증가 추정 - PCB 업종(8개사 기준), 2022년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상회한 호실적을 예상. 2분기 주요 세트(휴대폰, TV, PC)의 수요 및 판매 부진 속에 실적 둔화 우려가 존재하였으나 차별화된 실적으로 PCB 업종의 호황을 증명. 최근 주가 하락을 반영하면 PCB 기업의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이전 대비 높아진 것으로 판단. 2022년 3분기 영업이익도 17%(qoq/ 52.4% yoy) 증가, 성수기 진입 및 글로벌 점유율 증가로 차별적인 호실적이 이어질 전망 - 삼성전기/LG이노텍의 PCB 사업을 포함한 8개사의 2022년 2분기 매출(2.6조원)과 영업이익 (0.43조원)은 전분기대비 각각 3

가스 1,2위 국가 러시아-이란 손잡았다. [내부링크]

천연가스 매장량은 러시아와 이란이 1,2위 이나 생산량은 미국이 1위다. 매장량이 많다고 생산량이 많은 것이 아니다. 생산시설에 투자할 자금이 문제다. 원유 매장량 1위 국가는 베네수엘라이지만 생산량은 많지 않다. 자본 투자가 없기 때문이다. 이번에 러시아와 이란이 손잡은 이유는 두 나라 모두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어서 수출에 제약이 있다. 이란은 자본이 부족하다. 러시아와 합작해서 천연가스를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천연가스 가격이 오르면 석탄, 석유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유럽에 치명적이다. 러시아와 이란산 천연가스는 인접국인 중국과 인도에서 얼마든 소비할 수 있다. 에너지 수급 관련해서는 러시아+ 이란 + 중국 + 인도 ,,,, 이렇게 생산과 수요국 조합이 될 것 같다. 가스 매장량 1·2위 러시아·이란, 반서방 '에너지 연대' 강화 연합뉴스 2022.07.20. 오전 1:04 러시아, 이란 가스전·파이프라인 개발 투자…"52조 원 규모" 세계에서 천연가스 매장량이 가

국제유가 꿈틀거릴 요인들 3가지 [내부링크]

국제유가 불안 요인들 1) 러시아는 유럽향 천연가스를 얼마나 줄일 것인가? 2) OPEC+3에서 과연 증산이 가능할까? 3) 러시아 원유 가격 상한제 문제 러시아 가스관이 10일 수리 시한이 지나면 완전 잠길 것으로 예상했지만 물량을 줄여서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최악의 상황까지는 가지 않을 것 같다. 국제유가는 100달러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서면서 불안감을 지우지 못하고 있다. 러시아가 천연가스 유럽 송출량을 줄일 경우 유럽은 다른 방안으로 석유나 석탄 수요를 늘려야 한다. 이때 국제유가 상승 요인이 있다. 그리고 이번 OPEC+3 회담에서 의미 있는 증산을 끌어내지 못할 경우 심리가 요동칠 수도 있다. 또 하나 이슈는 러시아산 원유가격상한제다. 미국 주도로 러시아산 원유를 낮은 가격에 사도록 강제하겠다는 것인데 약간 코미디 같은 조치다. 마치 칼자루를 미국과 유럽이 쥐고 있는 듯한 정책인데 초딩이 봐도 한심하다는 것을 금세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전쟁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ISC - 반도체 우려에도 불구 실적 선방 중 [내부링크]

30-20 클럽 수출 비중이 높아서 환율 효과가 있었다. 올해까지 EPS 증가율은 높게 유지될 전망. PER는 업종 평균 대비 낮은 편이다. 작년부터 추세대를 타고 있다. 하단에서는 지지력 신뢰할만... 2분기 별도 매출 517억 원 기록 2분기 별도 기준 잠정 매출액 517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을 공시했다. 고객사 주문량 증가 및 환 효과로 전기대비 고무적인 매출액 성장을 보여줬다. 다만 영업이익률의 감소는 아쉬웠다. 일부 저마진 제품의 매출 비중 증가로 인한 영향인 것으로 파악된다. 3분기 매출액 576억원(+48.5% YoY) 전망 3분기 매출액 576억원(+48.5%, 이하 YoY), 영업이익 211억원 (+130.0%)으로 전망한다. 계절적 성수기 진입 및 소켓 주문 증가에 따른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 2분기 대비 제품 믹스도 개선되며 영업이익률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매크로 불확실성에 따라 반도체 수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구간에서 현재까지 체감되는 악재는

반도체주, 외국인 매수 지속될까? [내부링크]

삼성전자 일간 차트 / 2주 연속 오름세. 외국인들이 2주 연속 한국 반도체 주식을 순 매수 중이다. SK하이닉스의 경우 3주 연속 순 매수다. 바닥을 확인했을까? 외인이 반도체 주식을 사는 이유를 3가지로 꼽자면... 1) 메모리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가 일부 불식되었다. TSMC 가이던스 상향 2) 업체들 재고자산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3) PER가 미국 업체 대비 낮다. 외국인 매수 강도 세진다…반도체株 바닥 찍었나 TSMC 실적·美 반도체 지수 상승 삼전 6만 원, 하이닉스 10만 원 외국인 순 매수 규모 2주째 증가 美IT기업 PER 20배 넘는데 韓은 7.93배 불과해 저평가 "메모리 반도체업황 사이클,내년 상반기중 상승 반전" 매일경제 : 2022.07.18 20:30:58 정보통신(IT) 기기 수요 감소 우려에 날개 없는 추락을 지속하던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가 지난 15일 이후 급반등하고 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올해 실적

애플이 고용을 줄인다는 의미에 대하여,,,, [내부링크]

기업이 앞으로 영업 환경이 나빠진다고 할 경우 어떤 판단을 할 것인가? 단기적인 전략으로 우선 재고를 많이 쌓아놓지 않을 것이다. 삼성전자가 TV 수요가 저조하자 생산을 줄이고 있다. 이에 따라 부품 업체가 타격을 입고 있으니 이런 기업들에 대해 투자자들은 보수적으로 봐야 한다. 중장기적 기업들 전략은 설비 투자를 줄일 것이다. 경기가 좋아진다는 확신이 들 때 앞으로 수요 증가에 대비해 설비투자를 한다. 애플의 경우 공장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폭스콘에 하드웨어 하청을 줘서 만든다. 아이폰 수요가 줄어들 것 같으면 애플은 생산량을 조절해달라고 하면 된다. 그다음으로 애플이 할 수 있는 선택은 고용을 줄이는 것이다. 사실 고용이야말로 기업들 최후의 선택이다. 물론 미국처럼 유연한 고용환경과 한국은 다르긴 하다. 그렇다고 해도 고용을 손댄다는 것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갖는다. 미국에서 고용 축소는 가장 빠른 비용 절감 방안이다. 노조 결성률이 높지 않고 계약제 방식이고 언제든 해고가

한-미 금리차 역전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까? [내부링크]

한국과 미국 금리,,,, 어느 쪽이 높은 게 정상 인가? 한국이 높은 것이 일상적이다. 그런데 요즘 미국이 인플레이션으로 금리 인상에 속도를 높이면 이달 말쯤 기준금리 차이 역전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역전현상이 증시에 어떤 효과를 가져올까? 기준금리 역전은 하나의 시그널로 읽어야 한다. 금리는 무엇인가? 예금과 대출할 때 부여하는 이자율로 생각하자. 미국에 예금할 때 주는 금리가 4%이고, 한국 예금금리가 3% 라면 글로벌 자금은 어디로 이동할까? 큰 틀에서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기준금리 역전을 우려하는 쪽은 이런 부분을 근거로 든다. 그런데 한쪽에서는 이런 악재는 이미 주가에 선반영되었다고 한다. 기준금리 역전 지표 보다 경기 침체 여부에 참고할 수 있는 장단기 금리차를 더 관심 있게 보는 것이 낫겠다. 현재는 과거 사례에서 유사한 경우를 찾기 어렵다. 한국과 미국 주식시장의 하락이 이미 진행된 상태에서 한미 금리 역전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직전까지 한국 주식시장의

공매도 표적 된 코스피 200 신규편입 종목들 [내부링크]

공매도 대상 종목은 코스피 200, 코스닥 150 종목들이다. 코스피 200 지수에 신규로 편입된 종목들에 공매도가 집중되면서 시장 평균 대비 크게 하락하고 있다. 하락 폭이 깊은 이유가 공매도 때문이라는 분석. 물론 개별 기업 실적 등도 감안해야 하지만 공매도가 가능해지자 낙폭이 심화되기 때문에 공매도 영향으로 볼 수 있겠다. 6월 10일 신규편입된 종목들 중 낙폭이 큰 기업 하나투어 한일시멘트 일진하이솔루스 케이카 메리츠화재 하나투어 / 6월 10일 코스피 200 지수 신규 편입되었고, 공매도 가능해지자 하락 추정 끝 모를 하락장… '공매도 사냥감' 된 코스피 200 편입주 새내기주 주가 최대 35% 급락 정부 공매도 개선안 마련 착수 지난달 코스피200지수에 편입되면서 수급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던 코스피200 ‘신입생’들이 오히려 큰 폭의 주가 하락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수 편입과 동시에 공매도 거래가 허용되면서 공매도 세력의 사냥감으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글로벌 증

‘빚투족’을 위해 전 국민이 세금으로 빚 갚아준다? [내부링크]

정부가 빚 탕감 정책을 나서자 불만의 목소리도 비등하고 있다. 저신용 청년들에게 채무 이자를 50% 탕감해 주고, 연체이자는 전액 감면해 준다. 차라리 연체하는 것이 따박따박 이자 내는 것보다 훨씬 유리? 이자율도 저금리 특혜다. 소상공인은 원금을 최대 90%까지 탕감해 준다. 여론이 악화된 부분은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에 투자해서 손실을 본 투자자까지 빚 탕감을 해준다는 점이다. 예컨대 빚을 1억 내서 비트코인을 투자했다고 치자. 70% 손실이 나고 원금이 3천만 원 남았다면 정부는 7천만 원을 탕감해 주고 3천만 원만 갚으라는 것이다. 이런 논리라면 주식투자해서 손실 나면 탕감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 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투자자들만 구제해주고 주식 투자자들은 구제해주지 않나? 그 차이점은 뭘까?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면 전국민이 낸 세금을 비트코인 투자자들 빚 갚아주는데 사용한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다시 말해서 성실하게 일하고 위험자산에 투자하지 않은

&lt;경제&gt; 7월 자이언트 스텝 확실 [내부링크]

장단기 금리차 (10Y-2Y) 역전 폭이 더욱 크게 벌어질 조짐이다. 연준은 7월에 자이언트 스텝을 할 가능성이 높지만 시장은 울트라 스텝을 예상한다. 바이든은 사우디 방문은 별 성과 없이 끝났다. 국제유가가 아직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불안감은 여전하다.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시작되었지만 연준이 자이언트 스텝을 지속할 경우 그 폭이 더욱 벌어질 수 있고 경기 침체 확률은 높아진다. 미국이 잠재성장률을 끌어낼 수 있는 중립금리가 2 -2.5% 정도로 추정된다. 그런데 지금 물가 상승률이 9.1%이다. 올해 말까지 3.5% ~ 4%까지 금리를 올린 후에 내년에도 상반기에는 금리를 추가로 올릴 수 있다. 따라서 중립금리를 훌쩍 뛰어넘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은 결국 경기 침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 7 월 FOMC를 앞두고 불거진 통화정책 불안 미국 통화정책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다시 불거지고있다. 촉매는 지난 주 발표된 미국 6 월 CPI 서프라이즈다. CPI 가 전년대비 9.1%로

원달러 환율과 대형 수출주 투자전략 [내부링크]

강달러 효과로 원화 환율이 급등 중이다. 국내 증시와 밀접한 환율에 대해 간단히 쟁점을 알고 가자. 원 달러 환율 추이 최근 5년 추이 환율 상승에 따른 두 가지 효과 1) 부정적 효과 : 원 달러 환율 상승은 외국인 매도 압력을 가중시킨다. 2) 긍정적 효과 : 수출 비중이 높은 대형주는 환율 효과로 인해 이익이 증가한다. 이처럼 환율 상승은 주식시장에 두 가지 상반된 효과를 낸다. 지금까지는 부정적 효과가 컸다. 중요한 것은 달러 강세가 언제까지 진행될 것인가,이다. 강달러 추세가 쉽게 꺾일 것 같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효과를 따져야 한다. 수출 비중이 높은 대형주 EPS 조정이 크지 않다. 이는 주가 하방을 제어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이미 PBR 1배 이하 종목들이 많다. 낙폭과대 수출 대형주들을 관심을 가져야 할 시간이라는 분석이다. 원/달러 환율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한국 주식시장이 미국 주도 약세장 랠리에 동참하는 데 있어 남은 어려움은 환율이다. 달러

&lt;뉴욕 증시&gt; 연준, 울트라 스텝은 없다고 시장을 달램 [내부링크]

어제 뉴욕 증시 일간 흐름이다. 장 초반에는 소비자 물가지수 9.1% 상승에 따라 큰 폭 하락에서 출발했지만 서서히 낙폭을 회복하고 끝냈다. 7월 14일 미국 증시 일일 동향 실은 어제 연거푸 악재가 나온 날이었다. 6월 PPI는 무려 11.3% 상승했다. 소비자 물가지수에 이어 생산자 물가지수가 급등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준에서 울트라 스텝 (100bp 인상) 은 없다고 시장을 안심시키면서 주가지수가 회복되었다. 연준의 립 서비스가 효력을 발휘한 날이다. 미국 생산자 물가지수(PPI) 월간 추이 (YoY) 생산자 물가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는 무엇이 다른가? 먼저 소비자 물가지수는 소비자들이 물건을 살 때 관련된다. 애호박을 천 원에 샀다가 1,100원에 살 때 소비자 물가지수가 10% 올랐다고 한다. 즉, 소비자 구매력과 관련이 있다. 소비자들 입장에서 소비에 쓸 돈이 일정하다고 가정할 경우 ( 월급에 매일 오르는 것이 아니니깐) 소비자 물가가 오르면 물건 사는 양을 줄여야

독일, 내년에 가스비 3배 오를 수 있다? [내부링크]

독일은 난방비, 온수, 전기요금이 많이 오르기 때문에 가계나 기업이나 상당히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31년만에 무역적자가 났습니다. 독일이 유럽의 최고 경쟁력을 가진 나라인데 무역적자가 난다면 다른 나라는 더 심각합니다. 유럽 경쟁력 저하는 곧 유로화 환율 급등 --> 달러 강세 --> 원달러 환율 약세 --> 외국인 한국 주식 매도로 연결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유럽이 일어나야만 달러 강세를 저지할 수 있는데 이게 쉽지 않아요. 따라서 달러강세가 상당히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게 한국 증시에 부담입니다. 푸틴이 가을을 기다리는 이유가 독일 등 유럽이 난방을 하기 시작하면 난리가 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휴전하라고 유럽 사람들이 확 돌아서길 푸틴은 기다리는 중입니다. 공영방송 도이체벨레 등은 독일경제연구소(IW) 조사를 인용해 5월 가계 소득의 10% 이상을 난방, 온수, 전기 등 에너지 비용에 쓰는 이른바 ‘에너지 빈곤층’ 독일인의 비중이 25%에

전기차는 주행 비용이 얼마나 싸나? [내부링크]

한국, 미국, 독일 전기차 운행비용 미국이 가솔린 가격이 글로벌 국가중에서 싼 편이다. 미국에서 EV 탈 때 에너지 비용이 가솔린 엔진 탈 때 보다 1/3 수준이라고 한다. 한국은 전기료가 싸고 가솔린이 비싸지만 역시 전기차가 비용 1/3 밖에 안 된다. 독일은 전기료 급등으로 1/2 수준. 이렇게 비교하면 감이 잘 안 오는데 예컨대 서울에서 양양까지 약 200킬로 이다. 내가 운전해보니깐 가솔린 연비는 통상 13킬로 정도 나온다. 그럼 요즘 리터당 기름값 2100원 잡을 경우 15리터 기름이 필요하다 가솔린 200KM 주행 기름값 : 15.3 리터 X 2100원 = 32,300원 전기차 200KM 주행비용 : 킬로당 58원 X 200킬로 = 11.600원 한달에 천 킬로 주행할 경우 ,,,, 가솔린차 비용 : 16만원 전기차 비용 : 5.8만원 장거리 뛸수록 EV가 에너지 비용 측면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그리고 전기차는 관리할 곳도 많지 않다. 내연기관은 엔진, 변속기 고장나면

&lt;주간 시장&gt; 인플레 지표 악화에도 불구 시장이 선전하는 이유? [내부링크]

이번 주 코스닥과 코스피 시장은 주간 기준 0.5 ~ 0.9% 하락했습니다. 미국 CPI 급등, 생산자 물가지수 급등 등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들이 나쁘게 나왔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피크아웃 가능성도 거론되면서 이들 지표가 악재로서 큰 역할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최근 곡물가격과 에너지 가격이 고점 대비 상당히 떨어진 상태라서 피크아웃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지표로 밀선물과 국제유가 차트를 보시죠 미국 밀 선물가격 일간차트 추이 국제유가 일간차트 추이 / 2월 전쟁 발발 때 가격에 왔습니다. 이처럼 곡물가격과 에너지 가격이 전쟁이라는 노이즈로 크게 올랐다가 다시 제자리로 왔습니다. 두 가지가 올해 상반기 인플레이션율 급등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물론 다른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공급망 악화 영향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식품과 에너지 가격이 하락한다는 것은 고무적입니다. 앞으로 하반기 물가 상승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이 때문에 6월 CPI가 높게 나왔어도

바이든, 사우디서 석유증산 확답 못받아 [내부링크]

비공계 합의 가능성이 있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사우디 방문이 석유 증산을 끌어내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는 오히려 인권 문제를 역공했다. 증산 확답커녕…"서방이 인플레 자초" 맞받아친 사우디 [빈손으로 끝난 바이든의 중동行] 빈살만 "이미 최대 생산" 선그어, 인권 놓고도 "美도 문제" 충돌 이스라엘-아랍 공동 방공망도 불발 양국 정상 모종의 합의 했을수도,내달 열릴 OPEC 회의 예의주시 원유 생산량 확대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를 직접 찾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 측으로부터 ‘증산 확답’을 얻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디는 오히려 미국 등 서방 진영의 비현실적인 탄소 중립 목표가 인플레이션의 원인이라며 바이든 대통령과 맞서기도 했다. 산유국 증산에 따른 공급 완화를 기대했던 유가 시장에서는 9월 이후 증산량을 결정할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회의(다음 달 3일 개최) 때까지 큰 변동성과 마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일각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6월 소비자 물가지수 9.1%, 예상치 상회 [내부링크]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비로 9.1% 상승해 1981년 이후 40년 넘게 만에 최고를 새로 썼고 예상(8.7~9.0%)도 상회했다. 예상치를 뛰어넘는 높은 수치가 나왔다. 7월에도 자이언트 스텝이 불가피해졌다. 나스닥선물 -1.8% 하락 (10시 33분 현재)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9.1% 급등해 1981년 11월 이후 4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13일(현지시간) 6월 CPI가 전년 동월보다 9.1%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월 CPI 발표를 앞두고 발표한 경제 전문가들의 전망치 8.8%보다도 증가폭이 큰 수치다. 앞서 지난 5월 CPI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8.6% 상승하며 198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한 달만에 그 상승폭을 다시 넘어선 것이다. 월간 CPI 상승폭도 1.3%로, 전달(1.0%)보다 높아졌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이 전체 물가지수 상승의 반 이상을

&lt;독서일기&gt; 짱깨주의의 탄생 - 김희교 [내부링크]

정신없이 읽었다. 쇠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태한 나의 독서 습관을 벌떡 일으켜 세운 책이다. 중국 하면 더럽고 짜증 나고, 독재국가이고, 언제든 우리를 위협하고 보복하고,,,,, 이런 느낌이라고 ,,, 그간 나는 신문이 이야기하는 대로,,,, 받아들이고 살아왔었던 것 같다. 내 뇌는 미국의 언론과 사우스모닝포스트를 그대로 베껴 쓰거나, 중국 네티즌들 댓글을 취사해서 자기 입맛에 맞게 각색해 내보낸 한국의 모든 신문과 방송들, 안보주의 우파들 시각을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였던 것 같다. 나는 이미 중국은 무조건 처 부셔야 한다는 미국의 시각에 브레인 드레인 된 것이다. 정말 중국의 모든 행위는 욕을 먹어도 싼 나라인가? 장담 컨대 이 책을 편견 없이 펴들고 30페이지만 읽다 보면 욕이 튀어나올 것이다. 최소한의 균형감각이 있다면 이 책을 읽고 화가 날 것이다.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책은 드물다. 대부분 책들이 그저 그렇다. 읽고 나면 금세 무슨 내용이었

&lt;뉴욕 증시&gt; 6월 CPI 9.1%에도 불구 증시는 선방? [내부링크]

6월 CPI가 예상치를 뛰어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소폭 하락으로 방어하면서 선방한 모습이다. 시장이 6월의 결과보다는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꺾일 가능성을 보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미 소비자물가지수 9.1% 상승...1981년 11월 이후 최고 상승폭 이날 미 노동부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대비 9.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98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로, 시장 전망치(8.8%)를 큰 폭으로 뛰어넘는 수치다. 지난달 CPI는 전달대비 1.3% 상승하며 지난 4개월 동안 3번째 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1.1%)를 상회한 수치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0.7% 상승했다. 이 역시 월가의 전망치(0.5%)를 웃돌았지만, 연간 기준 상승률은 지난 3월 6.5%를 고점으로 5월 6%, 6월 5.9%를 기록하는 등 둔화하는 모습이다. 에너지와 식품 가격의 가격이 급격히 오르거나 내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우당탕탕 우영우 신드롬 폭발 - 에이스토리 [내부링크]

어안이 벙벙한 시청률이 나왔다. 어제 방영한 5회차에서 9.1%라니.... 이런 시청률은 상상할 수 없다. 이런 비인기 채널에서 시청률은 2%만 넘어도 대박이라고 한다.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시리즈 1위 등극.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청률 5회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 태산 대표인 태수미가 법무부 장관 물망에 오르는데 혼외자를 갖고 있다는 루머가 언급되었다. 혹시 우영우가 태수미 버려진 딸? 결국 한국 드라마가 감초처럼 써먹는 출생의 비밀이 나오는 걸까? 약간 식상한 설정이기는 하다. 것보다 장애인 서사를 다루면서 장애인 눈높이에서 본다는 부분에 공감을 하고 싶다. 친구이자 동료인 최수연 변호사가 우영우에게 묻는다. 나는 어떤 사람 같아? 대학 때 자신을 알게 모르게 보호해 준 최수연에 대해 우영우는 말한다. 너는 봄바람 같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자야! 이 부분에서 누구나 가슴이 뭉클할 것이다. 그러면서 권민우에 대해서는 권모술수 권민우라고 부른다. 둘은 로펌에서 경쟁자다.

바이오 주식은 성장주 대안일까? [내부링크]

바이오 주식들이 최근 반등국면에서 가장 빠르게 주가가 오르는 중이다. 왜 그럴까? 1)경기둔화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2) 성장주 내에서 대안. 3) 실적 보단 모멘텀 플레이 가능 미국에서도 바이오섹터 강세 상반기 계속된 주가 급락으로 투자자들의 고민이 높은 시점이다. 현금을 보유한 투자자에게는 좋은 기회지만, 주식 비중이 높았던 투자자에게는 포트폴리오 재정비가 필요한 시간이다. 매크로 이슈로 다같이 빠졌지만, 반등이 나오는 시점에 성과는 천차만별일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하반기 투자의 핵심은 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낼 수 있는 알파 업종 찾기가 될 것이다. 필자는 BBIG(2차전지, 바이오, 인터넷, 게임)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시장의 주도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2021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금리 상승으로 2차전지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들의 주가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귀했다. 그런데 최근 BBIG 中 바이오 업종의 반등이 특징적이다. 연초 이후 긴축에 대한 경계감으로

임플란트 - 성장의 갈림길 [내부링크]

임플란트 산업은 중국의 성장성을 봐야 한다. 시장이 커가고 있기 때문. 최근 락다운 여파가 있는데 해소되는 국면이다. 다만 약간의 노이즈가 있기는 하다. 중국에서 외국 회사에 비해 선전하고 있다. 내년을 보고 지금은 공부하는 차원에서 보는 것이 좋겠다. 임플란트 업종 Overweight으로 커버리지 개시한다. 국내 임플란트 3사는 COVID19 펜데믹 이후 성장 기조를 회복하고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 업종 매출 성장세에 비해 국내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은 COVID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1)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 이후 지속되었던 임플란트 업종에 대한 재무건전성 및 신뢰성 추락, 2) 주요 매출 지역인 중국과 러시아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기인한다. 중국과 러시아 매출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과도 하다. 오스템임플란트와 덴티움은 직접 현지 법인을 운영하며 락다운으로 인한 수요 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관세청에서 제공하는 임플란트 수출데이터는 각 기업의 해외

&lt;시장&gt; 한은 빅스텝에도 증시 상승세, 오늘 미국 CPI 발표 주목 [내부링크]

빅스텝은 예고되었지만 시장은 의외로 담담한 편이다. 미국이 27일 자이언트 스텝을 하면 25bp 차이로 금리가 역전된다. 오늘 미국에서 CPI가 어떻게 나올지 관심사. 시장 컨센서스는 8.8%이나 만일 9%를 넘길 경우 시장이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 미국 CPI 전년대비 추이 한은 초유의 빅스텝, 기준금리 0.5%p 올렸다 한국일보 2022.07.13 10:24 연 1.75%에서 연 2.25%로 인상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끌어올리며 사상 처음 '빅스텝'을 단행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종전 연 1.75%에서 단숨에 연 2.25%가 됐다. 물가가 6%대로 치솟고, 앞으로 더 오를 거란 기대심리가 확산된 데 따른 초유의 조치다. 이날 빅스텝은 어느정도 예고된 결정이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약 24년 만에 6%를 뚫은 만큼 이를 제어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경제주체들의 물가 상승 기대심리(기대인플레이션율

우크라이나에 지원된 무기는 어디로 갔을까? [내부링크]

엄청난 무기가 우크라이나에 지원되었지만 정작 제대로 갔는지는 오리무중? 예전에 아프가니스탄에서도 그랬다. 지원된 무기가 적군인 탈레반에게 밀매가 속출했다.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도 진즉에 아프간 사태 우려를 했었다. 관리 감독이 전혀 되지 않는 상황이다. 미국 군수산업체만 돈방석에 올랐다. "러시아군 무찌르라고 우크라 줬는데"…그 많은 서방 무기 어디로 갔을까 매일경제 2022.07.13. 오후 4:58 '무기 암시장 밀거래' 우려 서방국가, 대책 마련 고심 중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지난 2월 24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항하기 위해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무기들이 암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무기가 테러 단체나 범죄조직으로 흘러 들어갈 경우 국제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100억달러(13조원) 이상의 무기 공여를 약속했다.이들이 지원하는 무기는 대전차

&lt;경제&gt; 충격은 내년 상반기에 잦아든다. [내부링크]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통과 중이다.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비해 인플레 우려는 덜 해도 될 것이다. 그러나 금리는 내년 상반기까지 올려야 한다. 이로 인해 경제성장률은 하락할 수밖에 없다. 기업 실적이 나빠지니깐 올해 하반기는 실적 악화 뉴스가 많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머징 국가들 신용 위험도가 고조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꼬리는 무는 악재가 연속되는 상황이 내년 상반기면 얼추 마무리될 것이다. 주가는 이보다 선행하기 때문에 올해 4분기를 잘 견뎌내야 한다. 미국의 평균 경기침체기간은 11개월이다. 그리고 미국 가계 자산 중에서 부동산 비중이 30% 수준에 불과해서 부동산 문제가 크게 불거질 것 같지 않다. 충격의 순서: 인플레이션→ 금리→ 성장 2022년 상반기에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충격(상승)이 있었다. 향후 인플레이션 충격은 점진적으로 약화될 전망이다. 2022년 하반기에는 성장 충격(하락)이 예상된다. Fed의 통화 긴축이 강력했던 1980년이나 가계부채 위기가 발생한 200

애그플레이션 반환점 돌았나? [내부링크]

인플레이션에 영향력이 큰 곡물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찾고 있다니 고무적이다. 국제유가도 급등세에 제동이 걸렸다. 하반기 인플레이션 노이즈가 누그러질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다. 1. 애그플레이션의 흐름이 바뀌었다. 22년 상반기 관심이 집중됐던 주제 중 하나는 애그플레이션이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총 45건의 식량 수출 제한 조치가 시행되는 등, 많은 국가들이 ‘식량 안보’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는 식량가격지수를 상승시키는 효과로 나타났다. 흐름의 변화가 나타났다. 식량가격지수가 5월을 시작으로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을 시작으로, 가장 대표적인 곡물인 밀, 대두, 옥수수의 가격이 모두 하락하고 있다. 애그플레이션에 대한 시장의 분위기가 조금은 바뀌었다는 판단이다. 비료가격지수의 하락 반전도 특징적이다. 비료는 농업 Value Chain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앞 단에 위치하는 산업이다. 곡물 생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곡물 가격의 추이를 예상하기 위해 비료

유럽, 전기차 회의론 확산 - 보조금 줄인다. [내부링크]

전쟁이 모든 것을 바꿔놓고 있다. 천연가스와 원전을 친환경 에너지로 분류하더니 이제는 전기차 보조금을 줄이면서 내연기관차 퇴출을 재검토하기 시작했다. 국내 배터리 업체도 속도 조절에 나설 상황이다.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시장점유율을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유럽마저 전기차 산업 속도 조절에 들어설 경우 국내 2차 전지 밸류체인도 성장성이 둔화될 소지가 있겠다. 국가별 전기차 판매량 추이 / 유럽이 전기차 판매량 기준 27% 점유율 경제 위기에 ‘판’이 바뀌었다…유럽 덮친 ‘전기차 회의론’에 K 배터리 차질 세계 자동차 시장을 휩쓸던 전기차 대세론이 흔들리고 있다. 한동안 유럽에서는 내연기관차 종언 선언이 잇따랐지만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유럽 일부 국가가 전기차 보조금을 전격 폐지하는가 하면 전기차 전환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완성차 업계 최대 화두였던 전기차 대세론이 위협받으면서 국내 배터리 업체 생산 전략도 차질을 빚는 중이다. 유럽, 전기차 회의론 확산 ▷독일 내연기관

&lt;뉴욕 증시&gt; 7월 FOMC 100 bp 인상설 솔솔? [내부링크]

앞으로 일 년간 예상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6.8%로 나왔다. 즉, 일 년 후에 물가 상승률이 6.8%라는 이야기다.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보니 그렇다는 것인데 소비심리에 영향을 줄 사안이다. 13일에 CPI가 발표되는데 현재 추정치는 8.8%이다. 9%가 넘어설 경우 난리가 날 수도 있다.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100bp 올릴 가능성을 언급했다. 설마? 13일 발표를 봐야겠지만 6월에 75bp를 올렸어도 물가 상승세가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와중에 중국의 봉쇄가 다시 강화되고 있다. 공급망 혼란 가중으로 물가 상승 요인이다. 이미 장단기 금리차는 역전이다. 장단기 금리차는 경기 침체 전조를 의미한다. 2년 물은 연준의 금리정책에 직빵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상승세이고, 10년 물은 미래에 경기 전망에 영향을 받는다.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면 금리가 낮아지니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되는 것이다. 원칙적으로 금리라는 것이 기간이 길면 높아지는 것이 당연하다. 돈을 떼일 확률이

유럽 숨통 서서히 조이는 러시아 가스 공급 축소 [내부링크]

러시아가 유럽의 숨통을 조이기 시작했다. 독일에 가스 10일간 중단했다. 그 후에 어떨지는 간을 보고 결정한다? 서방이 러시아 제재해서 가스관 부품이 없어서 그렇다면서 제재를 문제 삼고 있다. 제재 해제해 주면 가스 줄게! 이런 논리다. 이탈리아도 골 때리게 생겼다. 이탈리아는 원전을 통한 전기 생산이 없다. 프랑스가 전기의 80%를 원전에 의지하는 것과 완전히 다르다. 대신 천연가스 발전이 46%, 재생에너지 발전이 42%이다. 그러니깐 이탈리아 전기 요금은 천연가스 가격에 직빵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탈리아와 독일은 러시아가 천연가스 줄이면 완전히 맛이 가버리는 나라다. 러시아는 콕 찍어서 독일은 가스를 줄이다가 이번에 10일간 완전히 공급 중단했고 이탈리아는 1/3 줄였다. 30% 줄인 뒤에 간을 볼 것이다. 이탈리아 국민들 난리가 날 것은 분명하다. 난리 안 나면 더 줄일 것이다. 숨통을 조용히 조여오는 푸틴! 이탈리아는 전쟁 후 15%를 줄였고, 이번에 30%를 줄

바이오 - 이익 못 내고 현금흐름 나쁜 기업은 조심해야 할 시점 [내부링크]

금리 상승 및 양적 긴축이 부실기업, 한계기업, 이익 못내는 기업들을 압박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바이오기업에 대규모 투자를 했던 VC들이 맛이 가고 있다. 그간 바이오 섹터는 10년간 이익을 내지 못하면서도 꿈만 먹고살았다. 삼바, 셀트리온 정도만 이익 냈다. 신약개발업체들은 대부분 거짓말쟁이 양치기 소년이었음이 드러나는 중이다. 이제 물이 빠지기 시작하자 알몸 목욕이 드러나고 있다. 앞으로 바이오 주식들도 이익이 나지 못하면 자금난 때문에 살아남지 못하게 될 것이다. 바이오 주식에 대해 철저히 실적 검증을 하고 버릴 것은 버려야 한다. VC들이 추가 투자를 하지 않을 것이다. 바이오기업들은 임상비용이 가장 큰 문제이다. 그런데 대규모 자금을 들여서 임상해도 과연 성공할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VC들이 제3자 배정 유증이나 전환사채 인수하지 않으면 유증을 해야 하는데 이때는 대주주들이 유증 납입 여력이 없다. 회사채 발행도 여의치 않다. 결국 자금난에 봉착해서 맛이 갈 수 있다

&lt;재생 에너지&gt; 풍력, 태양광, 원자력 발전에 대하여 [내부링크]

러-우 전쟁은 에너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화두를 던졌습니다. 유럽은 자신들이 세운 원칙을 휴지처럼 버리면서 에너지 확보에 올인 중입니다. 천연가스가 친환경이라고 억지를 부리면서 그간 자기네들이 추진해 온 엄격한 탄소 배출 제도를 헌신짝으로 만들었습니다. 원전도 친환경? 웃기고 자빠집니다. 그런데 한국 우파들이 원전 없이 못 산다면서 탈원전을 갖고 이전 정권을 공격하는데 살짝 하품이 나옵니다. 유럽이 원전을 친환경이라고 규정했으니 마구마구 짓자? 유럽이 이번에 원전을 친환경으로 분류했지만 그 내용을 깊이 들여다보면 폐기물 문제, 원료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사실상 원전 짓지 못할 정도로 규제를 해놨습니다. 한국보다 훨씬 엄격한 기준으로 폐기물 문제 등을 규정해 놓고 있어요. 이런 조건에 부합해서 원전 짓기 힘들다는 말이 나옵니다. 그리고 원전 검토하고 신규로 지어서 완공하는 데 무려 15년 걸립니다. 한국은 마치 당장이라도 원전을 유럽에 수출한다고 쌩쑈를 합니다. 휴지조각과

&lt;뉴욕 증시&gt; CPI 발표 앞두고 하락 [내부링크]

장단기 금리차가 더욱 벌어졌다.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시장은 보는 것. 국제유가 역시 큰 폭 하락했다. 경기 부진하면 수요 줄어든다. 금리와 국제유가가 모두 경기 침체 싸인을 보내는 중이다. 오늘 저녁 미국에서 6월 CPI 발표가 있다. 9%를 넘느냐 마느냐 ,,, 이것이 최대 문제다. 넘을 경우 연준은 75bp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하락세 국제유가 일간차트 추이 발표된 경제 지표는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미국 자영업체들의 경기 낙관도를 보여주는 전미자영업연맹(NFIB)의 6월 소기업 낙관지수는 89.5로 전월 기록한 93.1에서 하락했다. 이날 수치는 2013년 1월 이후 최저로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보다 경기에 대해 더 비관적으로 느끼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 이날부터 주요 기업 실적 발표가 시작됐다. 주요 기업 중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한 펩시코는 2분기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익을 발표했다. 펩시코는 연간 매출

&lt;경제&gt; 달러화 강세는 언제까지 지속될까? [내부링크]

달러 가치가 얼마나 올랐나? 아래 달러 지수를 보면 금세 알 수 있다. 통상 달러 인덱스라고 한다. 21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달러 인덱스 추이 세계 주요 6개 통화인 유로, 일본 엔, 파운드 스털링,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나, 스위스 프랑의 가치에 경제규모에 따라 비중을 달리하여 산출한 값을 미국 달러와 비교한 지표이다. 지표에 문제가 많다. 유로화 비중이 50% 이상이다. 실제로 달러-유로화 거래량은 15% 미만이기 때문에 과대 계상된 측면이 있다. 그리고 중국 위안화, 원화 등이 빠져 있다. 그렇다고 해도 달러 강세는 맞다. 환율은 상대적 개념이다. 미국 경제가 강한 반면 유로 경제는 좋지 않다. 일본도 엔화 약세 정책으로 달러 대비 큰 폭 약세다. 가장 비중이 큰 두 개 통화가 약세여서 달러 강세는 기조적이다. 이렇게 달러 강세가 진행되면 글로벌 자금이 달러를 보유하려는 욕구가 강해진다. 즉 이머징에서 돈이 빠져나간다. 한국도 이머징 취급한다. 외국인들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및 한미 기준금리 역전 가능성 [내부링크]

6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7월 FOMC (26~27)를 앞두고 발표된다. 물가지수의 주요 구성항목인 에너지 및 중고차 시세 등이 의미 있게 꺾이지 않았기 때문에 물가 상승률이 5월 못지않게 높게 나올 수 있다. 이미 6월 고용지표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연준의 75bp 인상이 거의 확정적이다.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월간 추이 (YoY) / 시장은 5월보다 높은 8.8%를 예상하고 있다. 또 하나 변수는 2분기 어닝시즌이다.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월가는 기업들 이익 추정치를 크게 하향 조정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실적이 나빠지는 것은 확실하다. 따라서 2분기 실적을 보고 하반기 추정 실적을 대폭 하향 조정할 수도 있고, 이때 주가는 변동성을 나타낼 수 있다. 그간 주가는 PER 배수 하향만 있었고 기업이익 하향은 없었다. 소비가 줄고 있는데 과연 기업이익이 그대로 유지될까? 마지막으로 한미 기준금리 역전 문제다. 한은이 빅스텝으로 금리를 올려도 연준이 7월에 75 b

GDP 나우는 2분기 -1.2% 예상하고 있다. [내부링크]

애틀랜타 연은에서 발표하는 GDP 나우는 신뢰할만하다. 각종 경제지표가 나올 때마다 그 영향력을 감안해서 수정치를 발표해 나간다. 따라서 발표일에 가까울수록 정확도가 높아진다. 아래 일자별 2분기 GDP 예측치를 보라. 경제지표 발표 때마다 예측치가 수정된다. 현재는 -1.2% 성장 예상. 28일 GDP 속보치가 발표된다.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분기에 -1.6% 성장이었다. 2개 분기 마이너스 성장이라면 통상적으로 경기 침체에 들어섰다고 판단한다. 물론 일시적인 상황이 있을 수는 있기에 속단할 수는 없다. 다만, 왜 요즘 경기 침체라는 단어가 자주 회자되는지는 바로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라서 그렇다고 이해하자.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GDP 나우' 전망치 추이 GDP 나우 보는 곳 : https://www.atlantafed.org/cqer/research/gdpnow 미국 경제 '기술적 경기후퇴' 가능성 점점 커진다 미국 경제가 2개 분기 연속 성장률 마이너스

한국도 7월 금통위에서 빅스텝 가능성 [내부링크]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는 동일하다. 그런데 미국은 7월 FOMC에서 자이언트 스텝이 확실해지고 있다. 반면 한국은 빅스텝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한미 기준금리가 역전될 것으로 보인다. 만일 한은이 빅스텝이 아닌 25bp만 올릴 경우 한미 기준 금리차가 무려 50bp가 되기 때문에 외화유출과 환율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러한 금리 인상이 부동산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고려해야 한다. 연말에 한은의 기준금리는 2.5에서 3% 정도 예상이다. 미국이 3.5%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 "사상 첫 빅스텝 간다"…"안 되면 환율도 흔들" 채권전문가 10인 만장일치 "7월 빅스텝"…연말 기준금리 2.5~3% 전망 채권시장 전문가들이 오는 13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p(포인트) 빅스텝으로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빅스텝 금리인상이 현실화된다면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현행 1.75%에서 2.25%로 오른다. 일각에서는 시장에서 빅스텝 기대감이 이미

디지털 헬스케어 3종목 - 고영, 레이, 제이브이엠 [내부링크]

제이브이엠 일간차트 레이 일간차트 수술용 로봇,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으로 인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성장 가속화 될 듯 디지털 헬스케어는 의료 및 헬스케어 서비스가 디지털 환경으로 전환되는 것으로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기술인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센서, 빅데이터, 인공지능(AI)을 헬스케어와 접목하는 것이다. 제 4 차 산업혁명으로 인하여 초연결, 초지능 사회로 발전하는 환경하에서 첨단 기술의 발달로 일상생활에서 로봇이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로봇 및 인공지능(AI) 기술이 의료현장에서도 활용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수술용 로봇은 디지털 헬스케어로 진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혁신기술이며 그 변화의 중심에 있다. 수술용 로봇의 경우 고가의 장비, 수술비용, 효용성 및 안정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수술흉터 최소화, 수술 후 빠른 회복, 복잡하고 어려운 장기에 접근 가능하다는 점 등 한계를 뛰어넘는 장점 등으로 글로벌적으로

가을엔 금리 인상 변곡점? [내부링크]

7월 FOMC에서는 75bp 인상이 확실하다. 그리고 두 달 후인 9월에 FOMC가 열린다. 이때 금리 인상은 50bp나 25 bp가 될 것이다. 9월까지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잡히느냐, 고용은 얼마나 훼손되느냐가 기준이 될 것이다. 현재 상황은 어떤가?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2분기 GDP도 마이너스 성장 예상이다. 애틀랜타 연은에서 -2%를 예상 중이다. 여기에다 해고가 증가하고 있고 비농업 고용도 나빠지는 모습이다. 이런 지표는 소비를 끌어내리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지표가 개선되는데 기여할 것이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바이든은 물가 안정을 위해 각종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다. 만일 미국이 러-우 휴전을 중재하고 나선다면 경제와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물론 에너지 및 곡물가격 안정을 통한 물가 상승세 제압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여름이 지나면서 과연 미국이 러-우 전쟁에 대해 전략적인 변화가 있을지 여부가 최대 관전 포인트로 보인다. 빨리 휴전 쪽으로 상황을

&lt;주간 시장&gt; 낙폭과대 반등 국면 진행 중 [내부링크]

코스닥 지수 주간 + 5% 상승 / 4주 연속 하락했던 지수가 이번 주는 상승 반전했다. 지난주까지 4주 연속 한국 증시가 유난히 크게 하락했다. 그 원인을 여러 가지가 거론되지만 원 달러 환율 상승, 외국인 매도, IT에 치중된 산업구조 등을 들 수 있겠다. 그렇다고 해도 지나친 하락이었고 이번 주엔 반등에 성공했다. 러-우 전쟁은 러시아가 돈바스 지역 75%를 장악하면서 러시아의 전쟁 목표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 이 때문에 휴전 가능성이 제기되는 중이다. 러시아는 푸틴이 휴전을 암시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아직은 좀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미국과 유럽이 전쟁 피로감이 확산될 경우 본격적인 휴전 논의가 나올 가능성이 높고, 이때 증시는 상당한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유가,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등 핵심지표가 꺾이고 있다. 2분기 GDP 성장률도 마이너스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연준이 7월에 75bp를 인상하더라도 이후에 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 진행 정도에 달려

&lt;뉴욕 증시&gt; 6월 고용 예상치 크게 상회, 나스닥 5거래일 연속 상승 [내부링크]

6월 고용지표가 좋게 나오면서 연준의 7월 금리 인상 75bp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국채 수익률과 국제유가상승 마감. 나스닥은 오르고 다우는 하락하는 혼조세를 기록했다. 6월 고용지수 / 예상치가 26만 명이었는데 37만 명으로 나왔다. 고용지표가 나빴으면 연준이 금리 올리는데 찔끔했을 텐데 좋게 나왔다. 연준 위원들이 75bp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국제유가도 강세다. 바이든이 사우디 가는 것보다 푸틴이 송유관 잠그는 것이 더 우려스럽다는 반응이다. 잠시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가 104달러대로 상승. 뉴욕증시, 고용호조에 혼조 마감…다우지수 0.15%↓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공격적 긴축 우려 속에서 8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40포인트(0.15%) 내린 3만1338.15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24포인트(0.08%)

머스크, 트위터 인수 계약 파기 [내부링크]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포기하자 트위터 주가가 급락했다. 정규장에서 5% 하락 후 시간외에서 5% 추가하락했다. 테슬라는 소폭 상승. 트위터 일간차트 추이 머스크, 57조원 규모 트위터 인수 계약 파기 선언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8일(현지시간) 57조 원 규모의 트위터 인수 계약 파기를 선언했다. 변호인단은 트위터가 가짜 계정과 스팸 계정 등 회사의 사업 실적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머스크의 파기 선언은 인수 계약 체결 두 달여 만이다.앞서 머스크는 지난 4월 말 440억 달러(57조2천억 원)에 트위터를 인수하기로 하는 계약에 사인했다. 하지만, 5월 중순 트위터의 가짜 계정 현황을 문제 삼으며 돌연 계약을 보류하고 파기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트위터는 전체 계정에서 차지하는 가짜 계정 비율이 5% 미만이라는 입장이었으나 머스크는 이를 믿을 수 없다면서 입증 자료를 제시하라고 트위터를 압박해왔다. 트위터 주가는 인수 계약 파기 소식이 전

천보 - 3분기 부터 회복세 예상 [내부링크]

천보는 중국 매출이 절반이상을 차지하는데 봉쇄 영향으로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 다행히 6월부터 중국 매출이 재개되었다. PER 배수가 크게 낮아졌다. 천보는 증설이 핵심이다. 21년말 3520톤에서 내년말에 14,000톤으로 급증한다. 첨가제 매출이 가세한다. 장기적으로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천보는 2차전지 소재 업체 중에서 이익률이 매우 높은 축에 속한다. 2분기 실적이 저점. 주가 반등 예상 3분기에는 중국 봉쇄에 따른 실적 악화에서 빠르게 회복할 것이다.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30만원(23년 EPS에 목표 PER 40배 적용)으로 35% 하향한다. 목표 PER을 60배에서 40배(20년부터 현재까지 12MF 중간값)로 낮췄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실질 구매력 감소가 전기차용 2차전지에 지불할 수 있는 비용의 감소로 이어져 천보의 고성능 리튬염 사용량이 예상보다 적게 늘 것이다. 3년간 연 평균 EPS 증가율 추정치를 기존 38% 대비 29%로 낮춰 이익 증가 모멘

국제유가 상승, 러시아 카자흐 송유관 가동중단 영향 [내부링크]

100달러 밑으로 하락했던 유가가 다시 상승했다. 러시아가 일일 유럽수출량 100만 배럴 카자흐 송유관을 가동중단시켰기 때문이다. 유럽의 러시아 제재에 대한 보복 차원으로 보인다. 다만, 미국이 전략 비축유를 방출하고 있기 때문에 상승은 제한적이었다. WTI(8월)는 러시아의 선적 중단 영향에 상승 마감했다. 지난 5일 러시아 법원은 카자흐스탄에서 흑해로 연결되는 카스피 파이프라인 컨소시엄(CPC)에 카스피 송유관 가동 30일간 중단을 명령한 바 있는데, 실제 가동이 중단되었다는 소식에 시장은 강한 반응을 보였다. 러시아 법원은 작년에 있었던 기름유출을 문제 삼으며 중단 명령을 내렸지만 러시아에 제재를 가한 유럽에 대한 보복 차원의 행위로 해석된다. 카스피 송유관은 카자흐스탄 수출량의 80%인 100만bpd 가량을 담당하며 이는 전세계 공급량의 1%에 해당하는 물량이며 대부분은 유럽으로 향한다. CPC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오만 등이 합자해 세운 회사로 러시아 지분이 가장 크기 때

아베 사망 [내부링크]

[속보] "아베, 유세 중 쓰러져…총성 같은 소리도 들려" 한국경제 2022.07.08 11:59 사진=연합뉴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선거 유세 중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NHK는 8일 아베 전 총리가 이날 오전 일본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세하던 중, 총성과 같은 소리가 들렸다고 보도했다. 소리가 난 후 아베 전 총리가 쓰러졌고 피를 흘린 것으로 보였으며, 아베가 가슴에 총을 맞았다는 정보도 있다고 NHK는 전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모화학 -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주목하자 [내부링크]

요즘 폐배터리 사업에 대한 말들이 많다. 코스모화학은 폐배터리 사업에 46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내년 이익 추정치가 높다. 공부해볼 필요가 있다. 주간차트 / 완만한 우상향 추이 이산화티타늄, 황산코발트 제조 기업 이산화티타늄과 황산코발트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자회사로는 양극재를 생산하는 코스모신소재(지분율 27.6%) 등이 있다. 이산화티타늄은 백색안료로서 플라스틱, 도료, 고무, 제지 등에 사용되며 수요가 경기변동과 관련이 크다. 황산코발트 사업은 수산화코발트와 폐배터리 스크랩을 구매하여 코발트를 회수, 판매하고 있다. 주요 판매처는 국내외 2차전지 전구체 생산 기업이며 현재 CAPA는 연 1200톤 규모이다. 두 사업부 모두 내년부터 고성장 전망 두 사업부 모두 내년부터 고성장이 전망된다. 이산화티타늄 사업부는 글로벌 탑티어 기업으로부터 OEM 생산을 제안받아 공급을 논의 중인데, 공급 확정 시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큰 폭의 이익률 개선이 가능하

스위스, '러 동결자산 우크라 재건 충당' 거부 [내부링크]

러-우 전쟁은 장기적으로는 달러 패권의 약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미국 및 서방국가들이 러시아 자산을 동결했다. 이러한 조처는 비서방 국가 내지 이머징 국가들이 이들 나라에 달러 자산을 비축하는 데 있어서 꺼림직한 생각을 갖게 할 것이다. 중국의 경우도 더 이상 미국채를 늘리지 않고 있다. 러시아 등 브릭스 국가들은 자체적으로 결제 수단을 모색하고 있다. 옐런 미국 재무장관 역시 달러 패권 관점에서 러시아 제재를 신중히 하자고 말하고 있는데 백악관에서 옐런은 왕따를 당하는 중이다. 왜 옐런은 달러 패권 관점에서 이야기했을까? 언제라도 미국이 불시에 자산을 동결하거나 압수해버린다면 달러 채권을 흔쾌히 살 나라들이 있을까? 스위스, '러 동결 자산 우크라 재건 충당' 사실상 거부 스위스가 러시아 동결 자산을 우크라이나 재건에 사용하는 계획에 사실상 반대 의사를 밝혔다. 재산권 침해로, 위험한 선례로 남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냐치오 카시스 스위스 대통령은 5일

&lt;뉴욕 증시&gt; FOMC 의사록, 인플레 억제 총력. [내부링크]

6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되었다.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의지가 불타는 듯했다. 국제유가는 100달러 밑에 있고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이 3% 아래에서 놀고 있다. 둘 다 증시에 긍정적 요인이다. 유럽에서 택소노미에 원전과 천연가스를 포함시켰다. 에너지 가격 오르니 똥오줌 가릴 처지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탄소 뿜어내도 친환경이란다. 웃다가 배가 아프게 생겼다. 사실 이러한 친환경 정책은 철저히 유럽에 유리한 구조로 되어 있다. 일련의 친환경 정책은 아시아 공업국가들을 배제하기 위한 조치다. 탄소배출권 제도가 대표적이다. 유럽은 오랫동안 탄소 배출해놓고 이제 막 공업화에 들어가는 나라들에게 탄소 배출하지 말라고 한다. 웃기는 짬뽕들이다. 발전 도상에 있는 국가들이 유럽을 따라잡으려고 공업화에 매진하자 사다리를 걷어차 버린 것이다. 그런데 이번 전쟁으로 인해 에너지 가격 폭등하자 자기들이 만든 탄소배출권이라는 도끼가 자기 발등을 찍게 생긴 것이다. 자가당착 상황에 이른 것이다

SH공사, 25평 실질원가 1억 5천만 원 [내부링크]

토지 임대 형식의 반값 아파트를 분양할 경우 평당 많으면 700만 원 정도라는 이야기다. 30평이면 2억 초반? 건설사들이 강남에서 땅값 포함 분양가가 평당 5천만 원이 넘는 곳도 있으니 SH공사 아파트 원가가 약간 비현실적으로 들린다. 아니면 건설사들이 폭리를 취하는 걸까? 서울에서 25평 아파트를 토지 임대부라고 하더라도 1억 5천이라면 실감이 나지 않는다. (원가 자료로 사용된 내용이 10년전 분양자료이고, 그 이후 자재비, 인건비 등이 크게 올랐다. 이를 감안해서 보시길. 왜 이런 철지난 내용을 지금 시점에 공개했을까?) SH공사 “25평 아파트 실질 원가는 1억 5000만 원선” 경향신문 2022.07.06 21:53 마곡지구 분양원가 공개…3.3당 1090만~1317만 원 반값 아파트, 법 개정되면 3억~5억에 하반기 분양 가능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강서구 마곡지구에 분양한 아파트의 원가도 3.3(1평)당 최대 1317만원으로 서울시내에서 25평형 아파트를 짓는 실

푸틴 "군인들 이제 쉬어야 한다" [내부링크]

푸틴이 참전 병사들이 쉬어야 한다는 발언이 휴전을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 다들 지쳐가고 있다. 휴전 이야기가 솔솔 나오는 부분에 주목하자. 미국, 유럽, 러시아, 우크라이나 모두 휴전해야만 할 유인이 가득하다. 그만 싸웁시다. 우크라·러시아 모두 부인하지만… "여름~가을 휴전 가능성" 미국서 제기 우크라 "영토 돌려받아야"… 러시아 "돌려 줄 수 없다" 겉으론 팽팽 푸틴 "용감한 군인들 보상 받을 것… 이제 쉬어야 한다" 휴전 시사 양국 입장 달라 당장은 어렵지만… 러시아 결정하면 늦여름 휴전 가능성 우크라·러시아 모두 부인하지만… "여름~가을 휴전 가능성" 미국서 제기 | Save Internet 뉴데일리 (newdaily.co.kr)

유럽 전쟁으로 직격탄, 하이일드 채권 수익률 급등 [내부링크]

유럽은 경제 상황이 각각 다른 국가들 연합체다. 재정 통일은 없이 통화통합만 된 상태라서 어정쩡하기 짝이 없다. 언제든 분열은 예고되어 있다. 이제 유럽은 전쟁 때문에 다시 한번 수많은 문제점을 노정시킬 예정이다. 우선 러시아 에너지를 쓰느냐 마느냐로 유럽은 분열되었다. 이제 한계 국가의 금리 상승이 시작된다. 이미 유로화는 급격한 평가절하로 가는 중이다. 환율 상승은 에너지 수입비용 증가를 의미한다. 유럽은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들이 많은데 전쟁을 망조가 들고 있다. 세계화에서 블록화로 글로벌 경제가 재편되면 유럽 경제는 심각해질 것이다. 유로 환율 상승, 금리 상승이 남유럽 취약국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한다. 유럽 경제, 전쟁 직격탄 맞아 고물가+저성장의 위험 확산 올해 2월 러-우 전쟁 발발 이후 장기화 위험에 가장 취약한 지역은 유럽이 꼽혔다. 당연히 전쟁 지역이 유럽에 외곽이라고 하나 유럽 대륙인데다 자원 의존도 측면에서 취약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현재도 전쟁 불확

&lt;뉴욕 증시&gt; S&P 500 '나흘 연속 상승' [내부링크]

뚜렷한 호악재가 없었다. 낙폭과대로 인한 상승으로 보는 것이 낫겠다. 미국의 6월 비농업 고용보고서를 발표한다. 25만 명 예상인데 지난달 39만 명 보다 크게 줄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고용 상황에 신경 쓰지 않고 7월에도 75bp를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고용지표가 나쁘게 나오고 경기침체가 확실해지면 연준도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자제할 것이라는 분석을 하기도 한다. 러-우 전쟁은 러시아 쪽에서 휴전 논의가 나오는 것 같다. 러시아는 돈바스를 거의 장악했기 때문에 장기전을 염두에 두는 모양. 영국의 존슨은 사임했다. 고용 보고서 발표 하루 앞두고 저가 매수세 유입 S&P500·나스닥, 4거래일 연속 상승...올해 최장기 상승세 뉴욕증시는 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이렇다 할 악재가 없다는 점에 안도감이 형성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6.87포인트(1.12%) 뛴 3만1384.55에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문제 - 한국 3개월 연속 무역적자 [내부링크]

한국은 금융위기 이후 3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 중이다. 러-우 전쟁으로 에너지 비용 증가로 무역적자 지속된다. 한국이 석유와 천연가스를 대량으로 수입하기에 에너지 가격이 떨어지지 않으면 어려운 상황이다. 독일도 에너지 비용 증가로 91년 이후 처음으로 무역적자 발생 항시 그렇듯 분란이 선진국에서 나더라도 피해가 큰 쪽은 이머징 국가들이다. 러시아와 서구가 전쟁을 하는데 곡물가 및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신음하는 곳은 이머징이다. 요즘 유가 하락, 곡물가 안정으로 다소 숨통이 트이고 있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하는 하락이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이라는 본질적인 문제를 더 중시해야 한다. 석유 수요는 줄어들지 않는다. 인구는 증가하고 지구는 더워지는데 에너지 수요가 줄어들겠는가? 석유 수요는 꾸준히 우상향이다. 문제는 공급이다. 러-우 전쟁이 끝난다 한들 과연 에너지 문제가 일거에 해소될까? 미국과 유럽이 휴전한다고 러시아에 제재를 풀어주기 어려울 것이다. 아직

&lt;뉴욕 증시&gt; 경기 침체 우려로 국제유가 급락 [내부링크]

유가가 95달러대로 급락했다. (아래 차트는 이후 정규장이 끝나고 반등해서 100달러 수준) 하락 요인은 두 가지다. 경기 침체 가능성과 달러 강세. 파월은 아직도 경기 침체 올 상황이 아니라고 하지만 시장은 파월을 신뢰하지 않는다. 경기 침체가 오면 수요가 둔화되기에 유가는 미리 이를 반영하고 있다. 달러 가치는 원자재 가격과 역상관으로 움직인다. 그간 달러 강세와 원자재 가격 강세가 동행했었다. 이는 막대하게 풀어버린 유동성과 공급망 교란 때문이었다. 지금은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를 우려하면서 원자재 가격이 하락했다. 유가 및 원자재 가격 하락은 증권시장에 호재이면서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물가 상승세가 확연히 꺾일 가능성이 높다. 이것은 호재다. 반면 경기 침체가 올 가능성은 악재다. 어제 다우지수는 하락했다. 편입종목 중에 석유기업들이 주가 하락했다. 반면 기술주는 그간 낙폭과대로 상승했다. 국제유가 (WTI) 추이 경기 침체 공포에 국제유가 8∼10% 급락… WTI 1

터널에서 희미한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내부링크]

약간의 조짐이 있다. 유가와 곡물가격이 고점 대비 크게 하락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 잠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정부에 좋은 소식이다. 그리고 중국발 공급망 문제도 나아지고 있는 중이다. 다만, 이러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하락이 경기 침체를 예상한 하락이라는 점이라서 아쉽다. 인플레 잡으면서 경기도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시장은 보는 것이다. 일단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을 지나는 지점에 있다고 봐도 되겠다. 문제는 러-우 전쟁이다. 여기서 확전 되지 않고 휴전 쪽으로 가야 하는데 아직은 전혀 그러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허나 이 부분도 시간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로 접어들면서 미국과 유럽은 전쟁 피로감이 극대화될 것이다. 전기세 10만 원 내다가 전쟁 때문에 30만 원 낸다고 생각해 보라. 전쟁 명분을 떠나 욕부터 튀어나오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매달 쌩돈 5조 원 정도를 미국과 유럽이 갹출해서 우크라에 보내야 하는데 이걸 국민들이 흔쾌히 받아들일까? 역설적으로 흔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생산 연결 [내부링크]

지구가 뜨거워지면서 온갖 문제가 발생중입니다. 그런데 러-우 전쟁 이후 유럽에서 석탄발전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탄소배출억제에 가장 적극적이던 유럽이 오히려 석탄발전 확대한다는 아이러니에 봉착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확대될 수 밖에 없습니다. 석유와 천연가스 수급에서 유럽이 깜짝 놀랐습니다. 결론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밖에 답이 없다고 봅니다. 독일은 2035년까지 100% 신재생에너지로 전력 생산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제주도는 100% 신재생에너지 발전이 가시권에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풍력과 태양광 발전이 불규칙하고 과부하가 걸릴 경우 정전이 발생합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육지로 전력을 송전하거나 ESS로 저장하거나 아니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와 연결시켜야 합니다. 이 자료는 재생에너지와 수소에너지 결합에 관련된 것입니다. 별첨 합니다. 지구 온난화는 이미 심각한 상황일 뿐 아니라, 가속화되고 있다 IPCC 6차 보고서에서 주의할 점은 지구 온

물가불안과 경기 침체 우려에 대해 [내부링크]

물가가 불안하고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된다. 개인들은 소비를 줄인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라서 심리가 중요하다. 소비를 줄이면 경기가 나빠진다. 그리고 나빠진 경기는 다시 소비를 줄이게 만든다. 이것이 바로 자기실현적 예언이다. 불안하다고 생각하면 정말로 불안한 현실이 내 앞에 온다! 그런데 이러한 자기실현적 예언이 아무런 근거 없이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지금 상황을 보라. 전쟁은 언제 끝날지 모르고 선진국은 긴축한다고 벼르고 있다. 곡물과 에너지 문제는 언제든 폭발할 수 있다. 한계 국가에서는 이미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정황을 종합해서 침체의 자기실현적 예언이 출현하는 것이다. 불안과 침체가 서로 되먹임 하면서 악순환이 될 가능성이 높다. 경기 침체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지표들이 있다. 미국의 정크본드 채권수익률이 급등하면 금융시장이 경색되는 증거다. 쓰레기 채권 가격부터 폭락하는 법이다. 동유럽, 남유럽 국가들은 위험하다. 이들 국가의 CDS 프리미엄도 봐야 한다

러시아 휴전 선포 가능성 CNN 보도, 나스닥선물과 비트코인 상승 [내부링크]

CNN이 전쟁상황을 근거로 기사를 낸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공식입장은 아닌 것 같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환호하고 있다. 러시아 공식 입장은 아니니 그냥 참고 정도만... 제발 휴전이 되었으면 좋겠다. 미국, 유럽은 천문학적인 전비를 국민세금으로 계속 낼 수는 없는 법이고 푸틴도 출구전략을 마련해야 하니 이제는 협상 논의가 시작될 상황이기도 하다. 나스닥 선물 최근 2시간 차트 비트코인 시간별 차트 러시아 휴전 선포 가능성 CNN 보도, 뉴욕증시 비트코인 환호 러시아 돈바스 75% 점령 푸틴 목표 달성 "눈앞” 글로벌이코노미 2022-07-05 05:30 러시아가 곧 우크라 전쟁 휴전을 선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미국 CNN이 보도했다. 이같은 소식에 독립기념일 휴일로 휴장 중인 뉴욕증시가 환호하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 암호화폐도 요동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가 독립기념일로 휴장한 가운데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등 암호가상화폐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중국 안후이성 코로나 재확산, 태양광 패널 수급 차질 가능성 [내부링크]

안후이성 옆에 있는 장쑤성이 태양광 생산 핵심지역인데 확진자가 장쑤성으로 번질 경우 태양광 수급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기사다. 중국 태양광 밸류체인 시장 점유율 상황 전 세계 태양광 밸류체인을 중국이 완전히 장악했다고 봐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미국이 신장산 폴리실리콘 규제하겠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중국산 웨이퍼가 전 세계 97%를 장악하고 있는 것은 어떻게 할 것인가? 신장산 폴리로 만든 웨이퍼만 배제한다? 그걸 누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가? 미국은 태양광 밸류체인을 자국 내에 끌어들일 생각이다. 엄청난 보조금 줘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하고도 성공할지 여부조차 불투명하다. 미국도 이런 상황을 인정하고 동남아에서 만드는 태양광 패널 수입을 2년간 허용했다. 동남아는 중국의 우회생산 기지나 마찬가지이다. 미국이 요즘 하는 짓거리가 물가 잡는다고 하면서 물가 올리는 정책만 추진 중이다. 트럼프가 미국산 세탁기 살린다고 한국산 세탁기 관세 왕창 때렸는데 그 뒤로 미국산 세탁기가 가격

중국, 6월 서비스업 PMI 54.5 기록 [내부링크]

중국은 요즘 증시도 좋고 물가도 2%대로 안정세다. 러시아에서 원유 싸게 사 온다. 서비스업 PMI도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호조. 미국이 관세 제거해 줄 예정이라서 중국 증시는 탄력받을 듯. 미국이 러-우 전쟁 수렁에 빨려 들어가면서 인플레로 고전하고 있다. 바이든은 트럼프와 가상대결에서도 지는 개 쪽을 타는 중이다. 얼마나 등신같이 정치하면 그렇게 될까? 트럼프에 4년간 진절머리 났는데도 바이든 보다 낫다고 미국인들이 생각한다? 바이든은 중간선거에서 패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인플레이션은 금리 올린다고 잡히지 않는다. 지금 인플레이션은 공급발 인플레이션이기 때문이다. 해서 전쟁을 멈추는 게 인플레이션 잡는 급선무다. 러-우를 설득해서 일단 휴전을 끌어내야 하는데 그 짓은 안 하고 오히려 전쟁을 부추기면서 매달 무기 보내고 싸우라고 한다. 앞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미국과 유럽 국민들은 지칠 것이고 지금의 집권세력에게 OUT을 외칠 가능성이 높다. 일 년간 전비 60조원 가량을 미국과 유

테슬라 - 비트코인 평가액 2분기 중 5700억 감소 [내부링크]

암호화폐 평가손실이 날 경우 영업외 평가손실로 계상되기 때문에 이만큼 이익이 감소효과가 있다. 여기에 2분기 차량 인도대수가 전분기 대비 18% 감소했다. 시장에서 테슬라 2분기 순이익 추정치는 약 20억 달러 예상하고 있다. 전년 동기 약 11억 달러보단 높고, 올해 1분기 33억 달러보단 낮은 수치다. 테슬라, 비트코인 평가액 3개월 만에 5천700억원 감소 연합뉴스 2022.07.04. 오후 5:21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평가액이 3개월 만에 4억4천만 달러(약 5천700억원) 줄어들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가 보유한 비트코인 자산 가치는 3개월 전 약 12억6천만 달러(1조6천340억원)로 평가됐으나, 지난달 30일 이보다 4억4천만 달러가량 적은 8억2천만 달러(1조630억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테슬라는 작년 초 15억 달러(1조9천46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가 몇 개월 뒤 일부를 매각하면

&lt;영화&gt; 84번가의 연인 [내부링크]

87년 작품인데 넷플릭스에 올라와 있어서 봤습니다. 엔서니 홉킨스은 영국 연기파 배우입니다. 이 작품 이후 93년 엠마 톰슨과 <남아있는 나날>을 찍었습니다. 두 작품 모두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만 여운은 이어집니다. 작가이면서 독서광인 헬레인은 런던 84번가 중고책방에 읽고 싶은 책을 주문합니다. 시대적 배경은 2차대전이 끝난 직후 50년대 초반. 서점 직원 프랭크는 헬레인이 찾아달라는 책을 성실하게 구합니다. 그리고 책 주문을 넘어 둘은 사적인 편지를 주고받고, 선물도 보내기 시작합니다. 그 당시 런던은 물자가 부족합니다. 이 영화는 책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매혹적일 것 같습니다. 빚 바랜 서가, 하드커버 중고책, 책을 사랑하는 헬레인의 마음 등을 보면서 참 좋았습니다. 서점이 사라진 자리에서 뒤늦게 헬레인은 프랭크를 생각합니다. 실제 얼굴을 보는 만남도 좋지만 두 사람의 편지와 책을 통한 교류도 밀도가 진합니다. 이 영화는 밥은 굶어도 책은 사고야 마는 애서가들에게 보내는

신냉전과 나토, 그리고 공급망 리스크 의미에 대해 [내부링크]

나토가 중국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천명한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왜 북대서양 조약기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까지 관할? 쉽게 말해서 미국 혼자만 잘 먹고 잘 살겠다는 것이다. 중국, 러시아, 유럽 모두 수그리 하고 미국에 복종해라, 이거다. 이번 러시아-우크라 전쟁을 시발로 유럽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잃어버리고 미국의 꼬붕이 되어가는 중이다. 마치 미국의 푸들 같은 일본처럼. 영국은 예전부터 미국과 일심동체 신자유주의 표본 국가니깐 말할 것도 없다. 정리하자면 이번 나토의 새로운 전략 개념 설정은 미국이 유일한 패권 국가이고 단극인 세상이 도래하니 모든 나라들은 개소리 말고 미국 앞에 엎드리라는 선언이다. 확실한 것은 미국 극우 네오콘들이 무덤 속에서 썩어나던 이데올로기를 깨워서 빨갱이 노름을 다시 시작했다는 것이다. 전 세계가 이미 경제적으로는 자본주의 단일체제이지만 정치체제 측면에서 그렇지 않다. 이러한 정치적 이념에서 미국은 자기와 다른 나라는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애틀랜타 연은, 2분기 GDP -2.1% 추정 [내부링크]

애틀랜타 연은 GDP 추정치가 뚝뚝 떨어지는 중이다. GDP나우는 추정치가 잘 맞는 편이라서 신뢰할만하다. 1분기 -1.6%에 이어 2분기에 -2% 수준 감소가 확정될 경우 약간은 쇼킹한 수준이다. 2개 분기 연속 GDP 증가율이 마이너스라면 경기 침체 전조라고 해석해야 한다. 애틀랜타 연은이 이렇게 추정한 근거는 기업들 설비투자가 크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파월은 미국 경제 강하다면서 금리 인상해도 경기 침체 없는 연착륙 가능하다고 립 서비스 뻐꾸기를 계속 날리지만 실제로 경제성장률을 보면 파월을 신뢰하기 어렵다. 애틀랜타 연은 GDP 나우 전망치 애틀랜타 연은, 美 2분기 GDP 성장률 추정치 -2.1%…역성장 심화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추적하는 국내총생산(GDP) 전망치가 마이너스대로 떨어진 데 이어 추가 하락했다.1일(현지시간) 애틀랜타 연은 홈페이지에 따르면 애틀랜타 연은의 GDP 나우 모델로 추정한 미국의 2분기 실질 GDP 성장률(계절조정치) 전망치는

D 램, 하반기 가격 하락 지속 가능성 [내부링크]

D 램 전망이 우울하다. 올해 1분기 마이너스 성장, 2분기는 플랫, 3분기부터 다시 큰 폭 하락 전망이다. 삼성전자 등이 많이 하락했지만 하반기 전망을 보면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반도체 업황 반전의 조건은 전쟁 종료, 유가 큰 폭 하락이다. 반도체 가격 분기별 전망치 세계 경제 침체는 하향 조정을 야기한다 D램 시장에서 3월 외부적 요인이 예상보다 심각했음. 중국의 봉쇄가 완화되고 있지만, 기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음.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도 기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고 여전히 전쟁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음 이런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위험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 각국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 위험을 낮추기 위해 금리를 올리고 있어 소비 위축으로 점차 이어지고 있음. 게다가 기업의 이익이 위협받으면서 IT 인 프라와 연계할 수 있는 투자도 위축되고 있음 이에 따라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은 3월 전망 대비 수요가 하향 조정됨. 사람들의 소비가 필수 소비재와 서비스에 집중되면서, 소비자향

현대차, 기아 - 10개 모델 독일 배기가스 기준 초과 [내부링크]

그린피스에서 입수한 독일검찰 압수수색 결과가 발표되었다. 10개 모델이 기준치 초과 현대차 일간차트 "현대차·기아 10개 모델, 독일 배기가스검사 불합격"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현대차·기아 10개 차종이 독일 배기가스 검사에 합격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그린피스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현대차·기아가 지난 28일(현지 시간) 독일에서 검찰 압수수색을 받은 것과 관련해 확인한 결과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배기가스 검사를 받은 10개 모델 모두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했다. 독일 연방도로교통청(KBA)과 독일 환경단체 DUH가 2015∼2018년 진행한 실제 운행시 배기가스 배출량 검사에서 현대차·기아의 10개 모델이 실험실 인증검사 때보다 많은 유해 배기가스를 내뿜어 배출량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것이 그린피스의 주장이다.그린피스는 해당 10개 모델 중 i20·ix30·싼타페·투싼·쏘렌토 등 5개 차종의 질소산화물 배출량 검사 결과를 입수해 공개했다.

&lt;독서&gt; 2050 에너지 제국의 미래 [내부링크]

시의적절하게 책이 나왔습니다. 지금 증시는 모든 섹터가 나자빠지고 있는 중입니다. 그나마 주가 추세가 살아있는 섹터는 태양광, 풍력, 원자력 등 에너지 관련주 입니다. 주식 투자자들 입장에서 이 책은 꼭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산업혁명 이후 지구 온도는 약 2% 상승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70년대부터 온도 상승이 가속도가 붙는 느낌입니다. 이 때문에 기후변화가 왔고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고 과학자들은 봅니다. 지구 온도 변화 이 부분에 대해 에코 파시즘이니 하는 반론도 만만치 않지만 이제는 정설로 굳어졌습니다. 탄소 배출 억제와 에너지 산업에 대해 변화가 촉발되는 지점이 여기에 있습니다. 화석연료 줄이고 재생에너지 확대하자, 이것이 결론입니다. 그런데 화석연료 대표인 석유와 석탄을 당장 끊을 수는 없습니다. 석유는 에너지 원일 뿐만 아닙니다. 석유는 일상 전체에 퍼져 있습니다. 옷이며 플라스틱 등이 전부 석유에서 나옵니다. 석유는 50년 정도 쓸 물량이 있고 석

러시아 원유 감산 문제는 전 세계에 재앙이 될 수 있다. [내부링크]

러시아가 천연가스 밸브를 잠그자 유럽이 난리가 났다. 부랴부랴 LNG 터미널 만들고 카타르, 미국 등지에서 천연가스 수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터미널이 금세 만들어지지도 않는다. 카타르 등은 장기계약을 요구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러시아 천연가스 의존도가 가장 높다. 이탈리아는 원전이 제로이고 천연가스 발전 비중이 46%로 높다. 루블화 결제를 하더라고 수입하겠다고 한다. 독일도 곤혹스럽긴 마찬가지다. 그런데 러시아가 석유 생산을 줄일 경우 천연가스와 차원이 다르다. 천연가스는 유럽에 국한된 문제(?)이나 석유는 전 세계 문제이기 때문이다. 3차 오일쇼크를 가져올 수도 있다. 미국과 유럽은 러시아 석유 가격 상한제를 추진 중이다. 이건 뭐냐? 전세계는 러시아 석유를 쓰지 않을 수는 없다. 그러니 수입은 하되 가격을 정해서 높은 가격에 사지 말라는 것이다. 러시아가 돈 버는 것 놔둘 수 없다는 이야기다. 만일 가격 상한 이상으로 사면 원유 수송에 필요한 보험 등을 들지 못하게

바이든 돌파구 중국 관세 철폐와 한국 증시 영향 [내부링크]

바이든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차기 대선 구도에서 트럼프에게 큰 폭으로 뒤지고 있다. 미국 여론은 둘 다 나오지 말라고 하지만 만일 둘이 나온다면 트럼프가 낫다는 이야기다. 중간선거는 이미 공화당 승리 분위기다. 바이든은 어떻게 해서든 반전을 노릴 것이다. 지금 가장 중요한 이슈는 인플레이션 잡는 것이다. 미국인들 93%가 인플레이션이 가장 걱정거리라고 답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관심조차 없다. 10%가 안 된다. 당장 먹고사는 문제가 걱정이라는 이야기다. 전쟁 장기화 및 전기료, 물가 폭등으로 미국과 유럽인들이 불만이 쌓이는 중이다. 젤렌스키는 매달 5조 원씩 전비를 달라고 한다. 지금까지 돈을 쏟아부었지만 계속 이렇게 돈을 대줄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우크라이나에 5조 원씩 국민의 세금으로 지원을 하면서 유럽인들이 자신의 생활비 줄이면서 인내한다? 몇 달을 못 가고 정치인들에게 화살을 날릴 것이다. 이미 프랑스는 마크롱이 의회 선거에서 패배하면서 과반 의석 실패했다. 마크롱 맘대로

5월 개인소비지출(PCE), 전월대비 0.6% 상승 [내부링크]

PCE 지수는 연준이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시하는 물가지표이다. 전월대비 크게 올랐고 전년동기대비로는 4월과 비슷했다. 꺾이는 모습이 아니다. 연준이 자이언트 스텝을 계속할 수도 있는 숫자가 나왔다. 개인소비지출 전월대비 (MoM) 추이 개인소비지출 전년대비 (YoY) 추이 연준이 참고하는 美물가지표 6.3%↑…전월과 동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미 상무부는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6.3%, 전월보다 0.6% 각각 상승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4월과 동일했으나, 전월 대비 상승률은 4월 0.2%에서 3배 높아졌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4.7%, 전월보다 0.3%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4월(전년 동월 대비 4.9%)보다는 오름폭이 다소 낮아졌으나, 40년 만의 최고치에 아직도 근접한

그린 인프라 관련주 [내부링크]

태양광, 풍력, 수소 산업은 정부의 육성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성장기를 맞이 하고 있다. 공부해야 한다. 태양광과 풍력 핵심주식들을 중심으로 봐야 할 것이다. 한화솔루션 일간차트 / 미국, 유럽의 태양광 드라이브 수혜주다. 첨부파일 I_EnergyEquipment_20220701_DAOL_795176.pdf 파일 다운로드

&lt;경제&gt; 2분기 GDP -1% 예상 (애틀랜타 GDP나우) [내부링크]

1분기 GDP 성장률이 -1.6%였고 2분기가 예상대로 -1%로 나온다면 경기부진 우려가 확실해진다고 봐야 한다. KB증권은 올해 4분기 정도는 주식을 사야 할 타이밍이라는 분석이다. PCE 소비: 5월 PCE 소비도 발표되면서 애틀랜타 연은의 2분기 GDP 성장률 예상치 (GDPNow)도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결과는 -1.0%였습니다. 아직 6월 수치가 남아있지만, 6월 경제지표가 5월 보다 좋아지긴 어려울 것입니다. 1분기 GDP성장률이 -1.6%였으니, 이미 기술적 리세션에 진입해 있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경기침체는 주식을 파는게 아니라 사야하는 때입니다. 일반적으로 경기침체 2/3 지점에서부터 주식을 사기 시작하면 매우 좋은 수익률을 기록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만약 내년 2분기까지 경기 침체가 이어진다면, 대략 올해 4분기 정도가 그 지점이 될 것입니다. (KB증권 07-01) 첨부파일 P_Strategy_20220701_KB_795243.pdf 파일 다운로

국제유가 - 공급 차질 보다 수요 우려로 하락세 [내부링크]

최근 들어 국제유가가 하락세에 있다. 인플레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물가이다. 전쟁이 지속되는데 왜 하락세일까? 러시아 원유가 1분기 대비 2분기에 감소했을 것이다. DPEC와 미국 생산량이 늘었다. 그런데 러시아 원유가 크게 줄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인도와 중국이 사갔기 때문이다. 즉 전쟁 후에도 생산에 큰 차질은 없었다는 이야기다. 따라서 수요가 급증하지 않았다면 수급에 문제가 없다. 아래 자료를 보면 그렇다. 더군다나 경기 침체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수요는 줄고 있다. 미국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자 수요가 줄고 있다. 유가가 안정을 찾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다. 정리하자면 러시아 공급 큰 차질이 없고, 경기 침체로 수요가 둔화되고, OPEC가 약간은 증산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 유가는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레이션에 부담을 덜 수 있는 요인이다. OPEC+ 8월 증산량 64.8만b/d 유지: OPEC+는 8월 월별 증산량을 기존 64.8만b/d로 유지했다. 6 월초

&lt;주간 시장&gt; 외인 매도세 지속, 4주 연속 하락 [내부링크]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로 이번 주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4주 연속 하락입니다. 원 달러 환율이 1,300원대를 오르내리고 있고 금리 인상으로 경기 침체 논란이 지속되면서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코스닥지수 주간 -2.7% 하락 / 4주 연속 음봉 발생 코스피지수 주간 -2.3% 하락 연준은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강건해서 연착륙할 수 있다고 합니다만 시장은 회의적입니다. 침체 확률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2분기 GDP 성장률이 -1%로 나올 경우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입니다. 연준 생각과 달리 이미 미국 경제는 소비가 줄고 있고 침체 기미가 확연합니다. 이러한 부분이 주식시장 약세 요인입니다. 삼성증권에서는 지금까지 주가 하락이 밸류 하락이었고, 앞으로 기업이익이 하향 조정될 경우 현재 멀티플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지금까지 미국 증시 하락은 전적으로 밸류에이션 하락에 기인한다. 12개월 forward P/E 기준, multiple이 약 25%(21.7x

&lt;뉴욕 증시&gt; 장단기 금리차와 경기 침체 문제에 대하여 [내부링크]

어젯밤 미국에서 10년 물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2%대로 떨어졌어요.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일간차트 국채금리 하락은 어떤 의미를 지닐까요? 경기가 침체될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면 장기금리가 하락합니다. 연준이 금리를 올리기 때문에 단기금리는 올라가면서 장단기 금리차가 축소되는 중이고 마이너스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기금리는 연준 정책에 영향을 받고, 장기금리는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전망에 영향을 받습니다) 역사적으로 본 장단기 금리차 추이 (10Y - 2Y) 이 그림을 보면 약간의 시사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요즘 10년 위기설이 나오죠? 글로벌 경제가 10년마다 위기가 온다는 이야기인데 얼추 비슷하죠? 10년 단위로 굵직한 사건이 터지고 경기가 침체 국면에 빠집니다. 회색 면이 보이죠? 이 기간이 경기 침체를 의미합니다. 이번 기간은 10년을 넘었는데 코로나 위기로 돈을 엄청나게 풀어서 경기 침체에 빠지지 않은 역설적인 상황으로 봐야

한국이 러에 맞서는 돌격대 되면 안 된다. [내부링크]

정치 이야기만 나오면 한국 국민은 홍해 갈라지듯 양쪽 진영으로 쫘악 갈라져서 싸웁니다. 일단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욕부터 시작하죠. 제발 그러지 맙시다. 의견을 말하는 것은 좋지만 욕은 하지 말고,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자신의 의견과 맞지 않으면 버리면 됩니다. 세상에 똑같은 의견이 있겠습니까? 지금 한국 위치가 참 어렵습니다. 미국은 우리 편에 설레 중국, 러시아 편에 설레, 하면서 선택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한국이야 이미 미국 편 아닌가요? 그런데 아래 토론을 보면 지나치게 앞서 나가진 말자입니다. 러시아나 중국에 짱돌 맞으면 좋을 것 없다는 겁니다. 한국의 21년 수출 비중이 중국 25.3%, 미국 14.9%, EU 9.9%입니다. 며칠 전 경제수석이라는 작자가 탈중국하고 유럽에 수출 확대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정말 어이없더군요. EU는 전쟁으로 맛이 가는 나라입니다. 국가별 수출 비중을 1% 끌어올리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위에 표면 짐작이 가지 않나요? 중국이

&lt;뉴욕증시&gt; 미국 1분기 GDP -1.6% 확정. [내부링크]

파월은 인플레 잡는데 총력을 경주하겠다고 발언했고, 1분기 GDP가 -1.6%로 확정되었다. 증시는 다우 상승, 나스닥 하락 으로 혼조세 마감. 암호화폐 해지펀드 파산으로 비트코인 등이 크게 하락했다. 30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가상화폐 시장에서 헤지펀드 대부로 불리는 '스리 애로즈 캐피털'이 결국 파산했다. 스리 애로즈는 최근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의 법원에서 파산 선고를 받았다. 美증시, 안갯속 '바닥찾기'...수요충격 우려 크루즈株↓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상반기 거래 마감을 앞두고 바닥찾기를 하고 있는 시장은 확대된 변동성 속에서 흔들리는 모습이다. 29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82.32포인트(0.27%) 오른 3만1029.31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72포인트(0.07%) 내린 3818.83으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3.65포인트(0.03%) 내린 1만1177.89로 거래를 마쳤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3.179%로 출발한 10년

태양광 -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단기적 대안 [내부링크]

태양광이 에너지 부족을 해결할 단기적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원전은 재가동도 시간이 걸리고 신규로 짓는다고 해도 15년 정도 걸린다. 해상풍력은 허가나서 착공하는데까지만 무려 6년이 걸린다. 태양광은 바로 설치하면 전기 나온다. 공장 지붕, 유휴부지, 호수 등을 적극 활용하면 가능하다. 성장과 Cycle을 가르는 Q 중국 5월 누적 태양광 설치수요 23.7GW(YoY+139%): 중국의 5월 누적 태양광 설치 수요는 23.7GW로 4~5월 코로나로 인한 주요 도시의 봉쇄에도 불구 21년 대비 139%에 달하는 높은 성 장세를 이어갔다. 5월 설치 수요는 6.8GW로 역시 21.5월 2.8GW 대비 141% 성장했다. 중국 NEA 는 22년 중국 설치 수요가 100GW가 상회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으며 시장의 기대치도 점차 상향되고 있다.(vs. 21년 55GW) 22년 글로벌 태양광 설치 수요 전망치는 240GW 돌파: BNEF의 base case 기준 22년 글로벌 태양광 설치수요

현대차 / 기아 - 독일 검찰 디젤차 검사 영향 미미할 듯 [내부링크]

독일 검찰이 현대차/기아의 디젤차에 대한 배기가스 피해 조사 뉴스로 어제 큰 폭 하락. 오늘은 반등. (디젤게이트 장본인들이 현대차 잘 나가니 견제해서 이미지 먹칠하려는 듯한 기분이다) 큰 문제 없을 것으로 본다. 현대차 일간차트 첨부파일 I_Automobiles_20220630_CAPE_794987.pdf 파일 다운로드

&lt;책 소개&gt; 오토워 - 자동차 미생 [내부링크]

이 책은 부피가 얇고 쉽고 재미있게 쓴 책이라서 무척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테슬라에 투자하시는 분이라면 일독해 볼 만합니다. 바야흐로 자동차 전쟁입니다. 유럽에서는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를 팔 수 없습니다. 전기차로 이행하지 않을 수 없어요. 연간 자동차 생산대수가 약 9천만 대입니다. 이 중에 순수 EV는 300만 대 정도 됩니다. 4%가 채 안 됩니다. 하이브리드는 연비는 좋지만 내연기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가 아닙니다. 화석연료가 들어가기 때문이죠. 앞으로 전기차가 급속도로 보급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입니다. 테슬라가 연간 150만 대 체제입니다. 글로벌 메이저들이 테슬라를 따라잡으려면 6년이 걸린답니다. 이 말은 따라잡을 수 없다는 의미랍니다. 테슬라는 이미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합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책에도 나오지만 테슬라는 자율주행 기술을 이미 팔고 있습니다. 완성이 아니지만 테슬라 자율주행 시스템을 쓰려면 천만 원을 더 주던지 아니면 매월 구독해야 합니다. 구독

&lt;뉴욕 증시&gt; 어려웠던 상반기 증시 마감 [내부링크]

코로나, 인플레이션, 전쟁이 한꺼번에 몰려왔다. 올해 상반기 증시는 처참했다. 이제 하반기가 시작된다. 통계적으로 상반기 하락하면 하반기 오르는 경향이 있었다. 상저하고. 항상 빠지라는 법은 없다. 반등이라도 있다. 하반기는 인플레이션이 하강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속도가 얼마냐 문제일 뿐이지 하락은 맞다. 전쟁도 소강국면이다. 두 나라 모두 지쳐있다. 미국과 유럽이 매달 5조 원씩 우크라이나에 현찰 뭉치를 쥐여줄 수 있을까? 미국과 유럽 국민들이 등신이 아닌 이상 반대 목소리와 불만이 커질 것이다. 정치인들은 전쟁 때 자신의 존재감을 화려하게 드러낸다. 매일 정치인들이 매스컴에 나와서 이들이 마치 지구의 자유를 지키는 것처럼 으스대는 꼬락서니를 보라. 그 비용은 전부 국민들이 낸다. 정치인들이 매일 나와서 풀 뜯어 먹는 소리 하는 동안 전기료 오르고 생활비 오른다. 이렇게 가을이 가면 전쟁에 신물이 나게 될 것이다. 전쟁도 여름부터는 소강국면에 들어갈 것이고, 종전 이야기가 나

&lt;투자전략&gt; I (inflation)에서 R (recession)로 [내부링크]

글로벌 자산배분: 대체≥채권≥주식. 경기 침체가 가져올 변화들 올해 들어 월간 수익률 기준으로 처음으로 원자재가 플러스를 기록하지 못했다. 7월 자산군별 선호도를 대체≥채권≥주식으로 제시한다. 올해 대체자산을 최선호로 제시하던 것에 변화가 생겼다. 가장 큰 배경은 경기 ‘둔화’를 넘어선 ‘침체’ 전망이다. 역설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수요를 줄이고, 수요파괴적 통화정책이 더해져서다. 주요국의 연말연초 역성장이 예상된다. 경제: 초여름부터 걱정되는 추운 겨울 빠른 긴축 및 원자재 부담, 기업들의 감원 및 주문 취소가 경기 침체를 앞당기고 있다. 현재 금리가 경기 침체로 이어질 만한 수준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물가 상승 장기화에 따라 금리 인상이 단기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감원과 주문 취소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로버트 쉴러가 지은 [내러티브 경제학]에는 침체 공포와 부정적인 전망이 계속된다면 경제가 양호해도 자기 실현적 예언이 될 수 있음이, 즉 실제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우디 빈살만의 640조원 ‘네옴시티’ 수주戰 [내부링크]

국제유가 상승으로 사우디가 돈을 벌더니 대규모 인프라 건설을 추진중이다. 국내 기업들이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오일머니가 부상할 수가 있다. 28일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건설 시장 규모는 10조9000억달러(약 1경4022조8500억원)다. 전년 대비 10.7% 증가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5.5% 증가한 11조5000억달러로 예상된다.해외 건설 시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내년 해외 건설 시장 규모는 12조1000억달러, 2025년엔 13조8000억달러로 연평균 4.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각에선 올 연말 산유국발 ‘제3차 발주 웨이브(물결)’를 예상하고 있다. 1970년대 ‘오일 쇼크’로 부를 축적한 중동 국가들의 대대적인 국가 인프라 구축(1차), 2000년대 노후화 정유시설 교체공사 특수(2차)에 이은 3차 발주 특수가 올 것이란 전망이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올

EU 재생에너지 드라이브에 태양광 풍력 기업들 수혜 [내부링크]

신재생에너지 투자 열기가 단기간에 그칠 사안이 아니다. 태양광, 풍력주들을 공부하고 좋은 종목에 관심을 가질 시간이다. 유럽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목표치를 무려 40%로 높였다. 공격적인 투자가 진행될 것이다. 풍력/태양광 씨에스윈드 삼강엠앤티 동국S&C 유니슨 한화솔루션( OCI 현대에너지솔루션 EU, 2030 년 재생에너지 목표 40%로 상향 입법화 절차 시작 EU 에너지장관들은 2030 년 재생에너지의 에너지 믹스 목표 비중을 기존의 32%에서 40%로 상향하는 것을 입법화하는 절차를 시작했다. 의회 동의 절차와 각국들의 비준이 필요한데, 러시아 에너지 의존을 탈피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에 무난히 동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EU 의회에서는 러시아 전쟁 이후 2030 년 재생에너지 목표를 45%로 상향하는 안까지 논의가 시작되었다. 45%안도 찬성이 우세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어 내년에 추가로 목표가 한차례 더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 유럽 풍력, 태양광 시장 고

곡물가 상승 -- 끝날 때까지 끝이 아니다. [내부링크]

식품가격이 이렇게 폭등하는 나라들 국민들은 어떻게 견딜까? 최근 곡물가격과 식용유 가격이 진정 되는 모양이다. 식품가격지수는 여전히 높은 상태에 있다. 전쟁으로 급등한 가격, 경기침체 이슈로 하락: 전 세계 식량 가격은 팬데믹 이후 강력한 글로벌 수요와 공급망 문제로 인해 곡물 및 종자 재고가 감소하며 지속적인 가격 상승세를 보여. 여기에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불 붙은 가격 상승에 ‘기름’을 부은 격. 실제 UN 세계식량기구에서 매월 발표하는 식품가격지수(Food Price Index)는 2007-8년 세계식량위기, 2010-12년 중동의 봄을 훨씬 상회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 지난 4월 세계은행은 향후 글로벌 곡물 수급의 일부 개선으로 인해 가격 조정 있겠지만 2021년 수준보다는 꽤 높은 수준의 가격이 오랜 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당장 ‘전쟁’이 종료되더라도 글로벌 식량 위기의 가능성은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 전쟁으로 인해 글로벌 곡물 공급에 차

에너지 전쟁 - 그린 에너지에 기회가 왔다! [내부링크]

러-우크라 전쟁은 에너지 지형을 완벽하게 바꾸고 있다. 이제부터 신재생에너지 르네상스가 시작된다. 물결이 몰려오고 있다. 유럽은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하지 않을 수 없다. 미국과 중국도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는 중이다. 따라서 지금부터 태양광발전 밸류체인을 심도 있게 공부해야 한다. 여기서 기회가 있다. * 한국은 재생에너지 비중이 너무 낮다. OECD 평균 30%. 중국과 미국, 유럽이 앞으로 재생에너지 투자를 주도할 것이다. 발전단가도 풍력과 태양광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지만 석탄은 오르는 추세 태양광 본격적인 성장단계 진입 중이다. 앞으로 전지 효율이 더욱 높아지게 되고 페로브스카이트가 나올 경우 효율은 껑충 뛰게 된다. 건물 창호, 자동차 지붕에도 태양광 패널 달고 다닐 날이 올 것이다. 미국 태양광 투자가 확대되면 한국 업체들이 수혜를 받는다. OCI와 한화솔루션이 핵심기업이다. 그린에너지에 속하는 풍력, 수소 등이 있지만 태양광을 중심으로 봐야 한다. 첨부파일 I_EnergyEqu

&lt;시장&gt; 하워드 막스 입장에서 증시를 본다면,,, [내부링크]

증권사의 시장 뷰가 온통 근심 가득한데 DB금융만 유일하게 주식을 사야 할 때라는 주장을 내놨다. 하워드 막스 관점에서 보면 그렇다는 이야기다. 1) 인플레이션 정점을 찍을 것이고 2) 달러 강세는 진정될 것이며 (유럽 금리 인상) 3) 중국이 대대적인 경기부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3가지를 감안해 볼 때 지금이 주식을 매수할 타이밍이라는 이야기다. 이와 반대편에 서는 관점은 연준이 디플레이션을 각오하더라도 계속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직 추가 하락 여지가 많다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시장이 워낙 불확실성 속에 있기에 투자자들은 낙폭과대에도 불안감이 팽배하다. DB금융처럼 과감한 의견 개진이 쉽지 않다. 읽어 보시라. 원달러 환율 / 오늘 급락. 인플레이션 우려 둔화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 주식시장 Strong Buy 하워드 막스의 저서,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은 지금의 투자자에게 많은 교훈을 준다. 그는 사이클이 만들어지는 원인이 사람의 마음 때문이라고 언급한다.

&lt;뉴욕 증시&gt; 소폭 하락 마감, 국제유가 상승 [내부링크]

시장이 연일 상승세는 이어가지 못했다. 지수가 크게 밀리지는 않았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62.42포인트(0.20%) 밀린 3만1438.2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63포인트(0.30%)하락한 3900.11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83.07포인트(0.72%) 떨어진 1만1524.55로 장을 마쳤다. 시장에 내재하는 불안감은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에 있다. 어제도 제조업 활동지수 둔화 소식으로 하락 전환했다. 30일에 PCE 지수 발표가 중요하다. 예상대로 3개월 연속 하락할 경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될 수 있다. 국제유가 일간차트 추이 뉴욕 증시, 내구재 수주 강세에도 하락…나스닥 0.72%↓마감 올해 5월 미국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 수주가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여 경기가 여전히 견조함을 시사했다.그러나 경기에 대한 불확실

나토가 중국 견제 본격화 [내부링크]

나토는 말 그대로 북대서양조약기구다. 러시아 견제를 위해 설립되었다. 그런데 이번에 나토가 아시아까지 발을 넓힌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다. 이번 전쟁을 계기로 나토는 전 세계를 상대로 하는 집단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나토 대응군을 현재 4만 명에서 30만 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은 미국 편에 설 것임으로 중국, 러시아와 대립이 불가피하다. 나토, '중국 견제' 본격화‥"새 전략 채택" 나토가 유럽 시간으로 오는 29일에 열리는 정상 회의에서 새롭게 채택할 전략 개념에 중국의 도전을 포함시킬 거라고 밝혔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나토 사무총장] "나토는 처음으로 중국이 우리의 안보, 이익, 가치에 제기하는 도전을 다룰 것입니다." 전략 개념은 나토의 가치와 목적을 이루기 위한 정치, 군사적 임무를 천명하는 핵심 문서로 2차 대전 직후, 구 소련의 팽창을 막기 위해 설립한 나토가 이제 러시아를 넘어 중국까지 견제 대상으로 삼겠다는 겁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과 유럽 회원국

OCI - 중국 신장산 폴리실리콘 규제 수혜주 [내부링크]

신장에서 생산되는 폴리 비중이 40% 이상인데 이걸 규제할 경우 폴리 수급이 타이트하게 갈 수밖에 없다. 한화솔루션, 현대에너지솔루션 등과 함께 태양광 테마 핵심 주식이다. 폴리만 생산하는 것이 아니다. 잉곳을 제외하고 다 관여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CAPA 증설 효과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 가속화될 듯 전 세계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친환경 재생에너지 전환과 더불어 고유가 상황에 따른 태양광 발전의 경제성 향상 등으로 올해 세계 태양광 설치량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수요가 견조한 상황하에서 중국 폴리실리콘 신규 증설 물량의 공급이 예상보다 적은 반면, 웨이퍼업체의 높은 가동률과 증설 설비 가동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으로 폴리실리콘 가격 강세흐름이 지속 중에 있다. 폴리실리콘 증설 물량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공급되는 2023 년까지 수급 불균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동사의 경우 말레이시아 소재의 종속회사인 OCIM Sdn. Bhd

아무 쓸모도 없는 러시아 에너지 제재 [내부링크]

유럽에서 러시아 원유 수요를 줄인 것보다 인도와 중국에서 추가로 가져가는 물량이 더 많다. 제재가 아무 쓸모가 없다. 그리고 인도에서 정제해서 미국과 유럽에 수출한다. 약간 코미디 같은 상황이다. 러시아 자금을 씨를 말린다고 추진하는 에너지 제재는 아무런 효과도 없고 반대로 유럽은 에너지가격 폭등으로 난리가 아니다. 한달치 전기료가 과거 일년치 전기료와 맞 먹는다는데 무슨 수로 버틸까? 전쟁이 지속되는 한 스트레스 지수 하늘로 올라가서 내려오지 않겠다. 증권시장도 걱정이다. 전쟁은 이제 블록화를 가속화하고 무역량을 크게 줄일 가능성이 높다. 인플레이션은 상시적인 일이 될 수도 있다. 인플레이션이 4%대에서 내려오지 않는다고 가정해보라. 미국의 경우 경제성장률 1.5% 수준으로 낮아진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이 높다면 금리를 내려 경기를 부양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으로 몰리게 된다. 레리 서머스가 말한대로 실업률을 높이는 수밖에 도리가 없다. 5월 중국 러시아 원유 수입량

&lt;경제&gt; 불황이 온다면 어떤 상황이 전개될까? [내부링크]

금융위기 이후 불황을 모르고 살았다. 이제부터는 불황을 고민해야 할 시간이다. 불황이 올까? 미국의 경우 1분기 성장률 -1.5%였고 2분기는 0% 예상이다. 이렇게 나오면 이제부터는 금리도 문제지만 불황이 더 중요해진다. 아래 그림처럼 유럽과 미국 PMI는 뚝뚝 떨어지는 중이다. 연준이 금리 인상을 멈추기 위해서는 유가가 지금보다 20%가량 하락해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유가 하락은 수요 감소에 의한 하락일 가능성이 높고 이는 증시에 부정적이다. 유가가 급등하면 물가 상승 요인이고 유가가 크게 하락하면 경기가 불황에 빠졌다는 증거다. 이러나저러나... 신흥국 몇몇은 크레디트 리스크 발생한다. 이미 지구촌 곳곳에서 파열음이 나는 중이다. 주가의 반등은 결국 몇 나라들이 나자빠지고 난 뒤에 가능하다? 코로나를 제외한다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경제는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해왔다. 장기간 좋은 시절이었다. 이제 코로나 + 전쟁이 불황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본격적인 불

&lt;뉴욕 증시&gt; 소비 부진이 오고 있다. [내부링크]

나이키가 7% 가까이 하락했다. 소매 관련주이다. 미국인들이 소비를 줄일 우려가 커지고 있고 현실적인 지표로 나타나는 중이다. 소비자 신뢰지수가 하락했다. 경기 나빠질 우려가 커지고 있으니 소비를 줄이는 것은 당연하다. 국제유가는 상승했고, 장기금리는 소폭 내렸다. 미국의 민간 조사그룹인 콘퍼런스보드(Conference Board)가 매월 마지막 화요일 오전 10시에 발표하는 지수로, 미국의 경제상태를 나타내는 경기선행지수의 하나이다.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통화 당국자들이 가장 관심을 두는 경제지표들 가운데 하나로, 현재의 지역경제 상황과 고용 상태, 6개월 후의 지역경제, 고용 및 가계 수입에 대한 전망 등을 조사해 발표한다. 지수는 1985년 평균치를 100으로 기준해 비율로 표시된다. '소비자 신뢰' 급락에 美증시 '얼음'...나이키 7%↓ 머니투데이 2022-06-29 07:04 상승 출발했던 뉴욕증시가 실망스러운 경제 지표에 하락 마감했다.28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이번 주, 미국 5월 PCE 지수 발표 주목 [내부링크]

이번 주 미국에서 발표되는 중요한 지표는 5월 개인소비지출 (PCE) 지표이다. 연준에서 통화정책을 집행할 때 가장 중요하게 참고하는 지표이다. 미국은 소비가 제일 중요하다. 소비가 줄어드느냐 높게 나오느냐! 지금은 인플레이션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낮게 나와야 한다. 한국 증시는 환율 동향과 외인 순매도, 개인투자자들 반대매매 물량 등이 변수다. 그런데 코스닥의 경우 6월 들어 무려 16%나 폭락했기 때문에 기술적 반등이라도 나와야 하는 국면이다. 신흥국이 겨우 2% 정도 하락할 때 한국 코스닥이 16% 하락했다는 것은 누가 봐도 비정상적이다. 낙폭의 어느 정도는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기가 온 것도 아니지 않은가? 이번 주 금융시장에서는 주요 실물 지표 흐름에 투자자 이목이 쏠릴 예정이다. 국내의 경우 소비자신뢰지수를 비롯해 소매판매, 기업경기실사지수 등을 통해 기업들의 경기체감지수가 나올 예정이다. 다음 달 1일에는 지난 6월 수출입동향이, 2일에는 국내 소비자물가지수가

공급망 블록화, 에너지 안보 부각 - 관련주 [내부링크]

전쟁으로 세계가 블록화되고 있다. 에너지가 안보가 되는 시대다. 유럽은 신재생에너지에 공격적인 투자를 해야 할 상황이다. 풍력, 태양광 발전 관련주들을 주목해야 한다. 각 밸류체인별로 관련주들이 분석되었으니 일별해 볼 것 인플레이션 관련 정책 및 공급망 블록화로 인하여 에너지 전환 및 인프라 투자 확대 현재 인플레이션에 가장 부담을 주는 것이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이기 때문에 금리인상 등으로 인플레이션 상승률을 하락시키는 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에너지 전환 및 인프라 투자 등을 통하여 공급망을 확충해야 한다. 또한 경기침체가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추가적 정책적 여지를 가질 수 있는 안전망을 확보하는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무엇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하여 국제경제 질서는 구조적인 전환 직면에 서 있다. 즉,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기존의 탈세계화 트렌드를 촉진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와 같이 탈세계화로 인하여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국가들 간의 경제블록화와 이

유독 한국 증시만 큰 폭 하락은 빚투 때문? [내부링크]

국내 증시만 유난히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 환율 상승, 유가상승 등도 있지만 신용융자 과대가 원인일수 있다는 이야기다. 평균 이상에서 놀고 있다. 과거 사례를 보면 신용융자 잔고 비율이 급락한 후에 반등이 나오는 모습이다.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보이는 상황이라서 한국 증시도 안정을 찾아갈 것으로 보인다. 외로운 원화와 한국 증시, 결국 부채와 빚투 부담 해소가 필요 지난주 글로벌 증시는 모처럼 반등했다. 하지만 국내 시장참여자들의 상심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유독 국내 주식시장만 더 부진했다. 중국 증시가 좋아져도 국내 증시가 부진하다. KOSPI 는 6월동안 -13% 하락하며, 허무하게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 버렸다. 원달러는 13년 만 에 1,300 원을 상회했다. 금융시장은 지금이 코로나 19 보다 더 나쁘다고 반영한 것이다. 국내 증시가 유독 부진한 이유는 1) 대외 여건 측면에서 에너지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이는 올해 무역적자 반전 가능성을 높이며, 통화가치 하락 압

&lt;시장&gt; 하락은 언제 멈출까? [내부링크]

유가와 곡물가격이 꺾이는 모습인데 경기침체 확률이 높아지고 있고, 고위험채권 이자율이 높아지는 중이다. 금리상승이 시작되면 고위험채권 가격부터 본격적으로 하락한다. 나스닥 고점 대비 낙폭은 이미 코로나 때보다 더 높아졌다. IT 버블과 비교할 수는 없다. 지금은 IT 기업들이 이익이 많이 나지만 2000년 버블 때 IT 기업들 이익은 형편 없었다. 그렇다고 금융위기 때와 같은 55% 낙폭까지 갈까? 지금은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고 금융위기는 오지 않는다. 현수준의 낙폭은 상당히 깊고 여기서 인플레이션만 잦아들면 상승은 못하더라도 횡보가 나올 수도 있는 국면이다. 전쟁이 얼마나 악화되느냐 ,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이 확인되는 시점이 언제냐에 달려 있다. 7월 정도면 피크아웃을 예상하기도 한다. 미국 CPI 피크아웃은 7월 ~ 8월 정도? 그리고 연준은 금리를 4% 가까이 올린 후에 내년 2분기부터는 중단 가능성. 결론적으로 7월 ~ 8월에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이 확인될 때까지 과정

연준 성장률 전망치 하향과 수익률 곡선 평탄화 [내부링크]

연준이 3개월만에 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내리고 물가상승률을 높였다. 그리고 이에 따라 장단기 국채수익률 변화가 발생중이다. 장단기 금리차가 벌어지느냐 축소되느냐를 두고 경기침체 여부를 보는 경향이 있다. 금리차가 확대되면 경기 호전, 축소되면 경기가 부진한 방향으로 본다. 장단기 금리차는 통상 10년 물과 2년 물 금리차이다. 이 차이가 벌어졌다가 줄었다가 한다.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 앞서 말한 대로 장기금리가 빠르게 상승하게 된다. 단기금리야 변동성이 크지 않아서 장단기 금리차가 벌어진다. 금리차가 우상향으로 서게 되는 것이다. 이걸 스티프닝 Steepening 이라고 한다. 가팔라진다는 뜻이다. 장단기 금리차가 고개를 쳐들고 우상향 한다는 이야기다. 즉, 장단기 금리차에서 스티프닝 현상이 나타나면, 시장은 앞으로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군! 이렇게 보면 된다. 반대로 플래트닝 Flattening 은 말 그대로 장단기 수익률 곡선이 평평해지는 것이다. 축소된다고

&lt;뉴욕 증시&gt; 국채금리 하락, 국제유가 하락, 나스닥 1.6% 상승 [내부링크]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하고 파월이 어제와 변함없이 발언했다. 인플레를 잡기 위해서 경기 침체도 각오하겠다는 강성 발언을 이어갔다. 시장은 경기 부진을 우려하기 때문에 국제유가와 장기 국채금리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 하락은 인플레이션 우려에서 중요한 축이 안정세로 간다는 의미에서 긍정적이다. 다만 경기 침체 때문에 국제유가가 하락한다는 것이 꺼림칙하기는 하다. 어찌 되었든 에너지 가격과 곡물가격이 안정되어야 인플레이션이 잡힌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 장기 국채 수익률이 하락한다는 것은 앞으로 경기가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제유가와 함께 흐름을 주시하자. 뉴욕 증시, 국채금리 하락 속에 상승…나스닥 1.6%↑마감 뉴욕 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하원 발언이 전날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가운데 국채금리가 하락한 여파로 상승했다. 2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4.23포인트(0.64%)

원자력 산업 전망 및 관련주들 [내부링크]

더욱 강하고, 다재다능하게 돌아온 원자력발전 혁신성장팀은 2022년 하반기 원자력 르네상스2.0이 임박했다고 판단하며 국내 원자력 업체들의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 글로벌 전력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신재생에너지로의 완전 전환은 아직 시간이 필요하고 석탄, 가스 발전용 원자재는 지정학적 이슈 탓에 공급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거시적 환경에서 원자력발전은 탈탄소와 발전효율을 동시에 해결하는 해법을 제시하며 정책적 근간을 마련했다. 특히 중소형원전(SMR)이 개발되며 기저발전용으로 국한되어 있던 대형원전과 달리 약 4배 큰 규모의 변동발전 시장으로 확장중이다. SMR이 이 트렌드를 이끌 것이며, SMR의 선두주자는 NuScale 이다. NuScale의 밸류체인에 주목하는 이유다. 본격 상업운전이 시작되며 주기기 및 보조기기를 납품 및 서비스 제공 기업들의 이익 상승폭이 가파를 것이다. NuScale 외에도 1) 한수원에서 차세대 노형으로 준비중인 i-SMR, 2) 신한울3

한국 증시 낙폭이 깊은 이유는? [내부링크]

전쟁은 유럽에서 났는데 주가 폭락은 한국이 제일 심하다. 아래 도표는 최근 한달간 주가 하락률이다. 왜 갑자기 이렇게 한국 증시가 하락했을까? 이거저거 이유를 찾아보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환율 급등에 따른 외국인 순매도 지속, 금리인상, 반도체 빅2 비중이 크다는 것이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해도 에너지 비용이 200% 이상 오른 유럽 국가들보다 낙폭이 크다는 것은 좀.....

&lt;주간 시장&gt; 널뛰기 장세 - 환율과 국제유가 측면 [내부링크]

이번 주 코스닥 지수는 -6% 하락입니다. 지난주 -8% 하락에 이어 연속 하락입니다. 이러한 하락은 이례적입니다. 금융위기가 온 것도 아닌데 이렇게 하락하다니. 코스닥은 특유의 큰 변동성이 있다고는 하지만 2주 연속 이렇게 급락하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지나칩니다. 다음 주는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코스닥지수 주간 차트 추이 한국 증시가 다른 나라에 비해 유난히 이번 주 조정폭이 컸습니다. 환율 요인이 큽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면 6월 들어 환율이 크게 치솟으면서 1300 원대를 넘어섰습니다. 외국인 순매도 공세가 장기화되지 않냐는 우려가 나오는 부분입니다. 미국 증시는 이번 주는 의외로 담담한 행보입니다. 이는 인플레이션 핵심 지표인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려면 국제유가와 곡물가격이 하향 안정화를 기록해야 합니다. 밀의 경우 최근 한 달간 25% 하락했습니다. 전쟁 노이즈가 있었지만 미국과 인도 작황이 좋았다는 측면이 작용한 것 같습

&lt;뉴욕 증시&gt; 과매도에 따른 약세장 랠리, 나스닥 3.3% 상승 [내부링크]

약세장이라고 해서 매일매일 주가가 하락하는 것이 아니다. 중간 중간에 상승하는 기간이 있다. 이를 약세장 랠리 라고 한다. 대세가 상승이냐, 하락이냐 여부 판별이 중요하다. 어제 미국 증시 상승은 기대인플레이션이 낮아지는 추세라는 미시건대 발표에도 영향을 받았다. 미시건대에 따르면 이번달 기준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5.3%를 기록했다. 예비치인 5.4%보다 0.1%포인트 내린 수치다.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1%로 예비치인 3.3%에서 떨어졌다. 조앤 쉬 미시건대 소비자조사 디렉터는 “5년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이 3.1%로 하락해 지난 10개월간 범위인 2.9~3.1% 수준으로 되돌아왔다”라고 설명했다. "너무 빠졌나" S&P·나스닥 3%↑...여행주 일제 상승 뉴욕증시가 2% 이상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800포인트 이상 반등했다.24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823.32포인트(2.68%) 오른 3만1500.68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16.01포인트(3.

한국 증시 낙폭이 큰 이유 3가지 [내부링크]

하루 반대매매 규모가 200억 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차액 결제 매물은 구체적으로 알 수가 없지만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신용거래는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할 경우 매도 압박에 시달리고 이에 따른 매물이 주가를 끌어내리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외국인 순매도가 결정적이었다 신용거래 과다에 따른 반대매매 급증 차액 결제 매매 매물 출회 외국인 순매도 과다 한국 증시가 6월 들어 다른 나라 증시보다 큰 이유는 이처럼 수급에서 문제가 큰 것으로 풀이된다. 신흥국 평균 하락률이 -2% 정도 되는데 한국의 코스닥은 6월에만 -16%, 코스피는 -12% 하락이다. 외국인들 순매도가 5.4조 원. 한국 증시가 유독 부진한 이유로는 수출 둔화, 원화 약세와 한미 금리 역전 우려에 따른 외국인 매도세, 반대매매 출회 등이 거론된다. 한국 수출은 6월 들어 20일까지 1년 전보다 3.4% 감소했다. 아울러 무역적자 지속으로 상반기 누적 무역적자 규모가 반기 최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국

&lt;경제&gt; 통화긴축과 함께 재정 긴축 가능성도 고려해야 [내부링크]

중앙은행이 돈을 풀거나 회수하는 것이 통화정책이다. 금리 조절을 통해 물가 안정과 고용을 촉진시킨다. 그런데 정부는 재정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정부가 채권을 찍어서 그 돈으로 가계에 공짜 돈을 주고 소비하라고 하는 것도 재정정책이다. 아래 그림처럼 정부가 푼 돈을 대부분 가계에 돌아갔고 이는 소비로 연결되었다. 인플레이션 요인이 되었다. 연준의 자산 증가와 정부의 재정적자는 비슷하게 간다. 정부가 국채를 발행하면 연준이 시장에서 국채를 사줘야만 국채금리가 상승하지 않는다. 연준이 정부의 재정정책을 돕는 것이다. 미국 정부 부채는 크게 증가했고 더 늘리기도 쉽지 않다. 재정 확대할 경우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수도 있다. 재정을 줄일 경우 소비의 한 축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서 이 또한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미국의 재정은 축소 쪽으로 가게 될 것이다. 통화뿐만 아니라 재정 긴축 가능성도 계산기에 넣어야 한다 Fed를 향한 시장의

원달러 환율 1,300원은 이제 뉴노멀이다? [내부링크]

오늘 오전 반등을 시도하던 증시가 환율 1,300원을 찍었다는 뉴스에 갑자기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매수 주체가 사라지고 반대매매 물량만 쌓이면서 수급이 깨진 상태라 적은 매물로도 주가가 큰 폭 하락하는 상황입니다. 매물이 매물을 부르는 악순환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유독 한국 증시만 약세입니다. 선물시장이 최고로 발달해 있고 공매도도 외국인에 유리해서 글로벌 ATM 기라는 비아냥이 빈말은 아닙니다. 환율은 어떻게 될까요? 이제부터는 1300 원을 기준으로 봐야 한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과거 1300원이면 매우 높았지만 지금은 달러 가치가 크게 오른 상태라서 원 달러 환율 1300원도 높지 않다는 겁니다. 달러 강세는 연준이 시중에서 달러를 회수하기 때문입니다. 금리 인상과 더불어 진행되는 양적 긴축은 연준이 보유한 채권을 팔고 시중에 달러를 연준 내로 가져가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시중에 달러가 줄어드는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달러 강세입니다. 그리고 전쟁

촘스키가 보는 전쟁, 그 시발과 해결책 [내부링크]

주식시장도, 경제도 망가지고 있다. 미국은 러시아, 중국에 대해 매일 같이 강경책을 내놓고 있다. 협상은 없다. 이 세상은 어디로 가는가? 답답하다.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을까? 미국의 양심 노엄 촘스키가 인터뷰한 것을 프레시안이 두 번에 걸쳐 연재했다. 차분하게 기사를 읽어 보면 왜 전쟁이 발발했고,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과연 풀리기나 할지, 대충 감은 올 것이다. 꼭 한번 링크한 기사를 읽어 보시라. * 촘스키는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전쟁범죄라고 강력하게 비난하면서, 이번 전쟁으로 유럽이 미국에 완전히 종속하게 된 사실에 매우 큰 유감을 표시한다. 독자적 제3세력으로서의 유럽의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것이다. 촘스키는 침공 직전, 푸틴이 마크롱의 제의를 받아들여 외교적 해결책을 모색했더라면 드골과 고르바초프 등이 지향했던 유라시아 공동 안보('대서양에서 우랄까지' 또는 '리스본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가 가능했고 이에 따라 세계 평화가 달성됐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한다

원화 약세는 증시에 부담스럽다. [내부링크]

달러 인덱스가 올해 들어 8.5% 상승했다. 그만큼 달러 강세를 의미한다. 왜 달러 강세인가? 대부분 자산들이 위험자산으로 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안 하고 달러 현찰을 보유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가장 높다? 엔화는 준 기축통화로서 안전자산에 속해 왔다. 경제가 불안할 때 엔화는 항상 달러와 함께 가치가 상승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엔화 가치가 글로벌 통화 중 제일 많이 떨어졌다. 이는 BOJ의 양적완화 지속 때문이다. 어제 시장이 급락한 배경엔 원 달러 환율이 있다. 외국인 매수세 실종이 더 이어질 가능성을 높게 본 것으로 추정된다. 경제가 나빠지면 환율이 오르고, 환율이 오르면 경제에 영향을 준다. 환율과 경제가 상호작용을 한다. 특히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부분이 있다. "닥치고 달러" 美의 독주…韓 원화, 日 엔화 다음으로 맷집 약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6231644494983

한국 증시가 최근 낙폭이 깊은 이유 - 환율, IT 비중, 가계부채 급증 [내부링크]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외국인 매도세가 끊기질 않고 있다. 미국에서 주식, 비트코인, 채권 등등 자산을 매각하고 달러 매수를 한다는 보도도 있었다. 디플레이션이 올 경우에 대비해서 인 것 같다. 원 달러 환율 추이 한국 증시가 유난히 많이 하락하고 있다. 어제도 그랬다. 오늘도 중국 증시는 상승세에 있다. 엔화 약세인 일본조차 소폭 하락 중이다. 중국 위안화 역시 약세이기 때문에 환율만으로 설명하기엔 설득력이 부족하다. 아시아 증시에서 한국 증시가 낙폭이 상대적으로 깊은 것은 IT 비중이 높고, 지정학적 리스크, 가계부채 급증 등을 꼽고 있다. 자영업자 대출이 천 조원에 이르고 있고 금리가 급등하는 상황에서 내년부터 문제가 불거질 소지가 많다. 한국 가계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도 문제다. 지금까지는 부동산 불패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앞으로 금리 인상과 인구감소, 베이비부머 은퇴 등으로 새로운 환경에 진입한다. 자영업자 부실과 부동산 문제가 복병일 가능성이 높다.

유로존 - 국채금리 상승, 남유럽 국가들 위기 고조 [내부링크]

위기는 항상 약한 고리부터 터지기 마련이다. 남유럽 재정위기를 간신히 넘겼지만 지금은 다시 남유럽 국가들이 우려스러운 상황으로 가고 있다. 국채금리 상승에 다 경기 부진까지 겹치면서 소버린 리스크를 걱정해야 할 상황으로 가는 중이다.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이 문제. 그동안 ECB가 돈 풀어 국채를 사줬는데 이제는 거꾸로 금리 올리고 돈을 풀지 않는다. 따라서 남유럽 국가들 국채금리가 치솟을 가능성이 높다. 유럽 생산자 물가는 37% 상승했다. 그야말로 엄청난 상승이다. 이렇게 생산자 물가가 오르면 과연 기업들이 감당할 수 있을까? 유로화 약세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수입 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로/ 달러 환율 추이 / 유로화 약세가 심화되고 있다. 수입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 유로존 주요 국채 금리 급등세 확인 유로존의 주요국 국채 금리는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22 년 1 월 마이너스 국면에 위치한 독일 국채 10 년물 금리는 지난 2 월부터 플러스 국면으로

비트나인 - 국내 유일 그래프 데이터 베이스 기술 기업 [내부링크]

1분기 라이선스 매출이 좋았다. 영업이익률 24%, 연간추정치로는 매출액 186억, 영업이익 31억 전망. 시장이 나빠서 휩쓸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알아둘 필요가 있는 기업이다. 국내 유일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기술 보유 비트나인은 2013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또한 세계 최초로 관계형 DB와 그래프 DB를 혼합한 형태의 멀티 모델 DB인 ‘AgensGraph’를 출시하였다. 동사의 핵심기술인 그래프 DB는 개체들의 관계를 직관적으로 파악하여 관계형 DB 대비 빠른 연산 속도와 높은 활용도를 지닌다. 동사는 관계형 DB에 서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속도를 입증하여 기술적 우위를 차지하며 인텔, 삼성SDI 등 50여개의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했다. 2022년 1분기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Agensgraph License 61.0%, Agensgraph Service 13.4%, 일반 SI 및 기 타 25.6%이다. ‘아파치 AGE’를

&lt;뉴욕 증시&gt; 낙폭 과대에 따른 2% 수준 반등 [내부링크]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가 반등하면 논란이 분분하다. 바닥이 가까워졌다고 하기도 하며, 죽은 고양이 튀어 오르기라고도 한다. 비트코인이 18,000달러까지 내렸다가 21,000 달러로 반등했다. 테슬라도 9% 상승했다. 위험자산이 많이 올랐다. 뚜렷한 호재와 악재가 없었다. 파월이 상하원 회의에서 증언할 예정이다 (22-23) 미국채 10년 물 일봉차트 / 금리가 우상향 궤적을 그리는 한 위험자산은 위험하다! "반등했지만 아직 바닥 아니다" CFRA의 샘 스토발 최고투자전략가는 "이것이 단순한 반등인지 아니면 바닥인지가 시장이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이슈"라며 "나는 이것이 분명 반등일 수 있지만 바닥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바닥이 아닌 이유는 공포에 의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주식을 던지는 행태는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는 S&P500지수가 회복 전까지 3200선까지 하락하거나, 사상 최고치에서 30% 이상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크레디트스위스의

국내 첫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신고 [내부링크]

코로나 때문에 놀라서 새로운 바이러스 질환인 원숭이 두창에 놀라는 모습이다. 국내에서 첫 감염환자 발생. 국내 첫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2명 신고…진단검사 진행중 아프리카 열대우림 지역의 풍토병으로 세계 각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바이러스성 질환인 원숭이두창(Monkeypox) 감염 의심자 2명이 국내에 처음으로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22일 "원숭이두창 의심환자가 21일 2건 신고돼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질병청이 2명의 국적 등 신상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감염의심자 중 한 명인 A 씨는 21일 오후 9시 40분께 인천의료원 격리 병상으로 이송됐다. A 씨는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원숭이두창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우리 정부는 원숭이두창의 국내 유입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 질병을 2급 감염병으로 지정한 상태다. 질병청에 따르면 2016년 원숭이두창 진단검사법과 시약의 개발·평가를 완료했고, 현재 질병청에서 실시간 유전자검사(PCR

업종별 가이드 지표들 [내부링크]

각 산업별로 업황을 이해하는데 핵심이 되는 지표들이 있다. 화학에서는 에틸렌 스프레드, 정유는 정제마진, 해운은 BDI 지수, 의류는 소매판매 지수 등등. 이런 지표들 추이를 살펴보자는 이야기다. 지금은 시스템 리스크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서 개별 종목에 대한 분석이 큰 의미가 없는 시장이다. 인플레이션이 꺾이더라도 문제는 경기 침체다. 인플레이션 잡는 것은 가능할 수도 있지만 그 대가로 경기 악화를 각오해야 한다. 올해 말까지는 지극히 몸을 사리는 관점을 취해야 한다. 시장의 가이드가 되어주는 지표들 코스피가 2,400p 부근까지 밀렸다.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물가가 강했고 Fed를 포함해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긴축 강도를 높일 것을 시사하면서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다. 투자 심리가 위축됐고 실적에 대한 신뢰는 낮아졌다. 시장이 약한 구간에서 적정 가격을 논의하는 게 무색할 수 있지만 실제 펀더멘털을 반영하는 지표들을 확인하는 것은 중요하다. 실물 경기도 산업별로 조금씩

이번엔 발틱에서 긴장 고조될 가능성 [내부링크]

발틱에서 러시아와 나토 충돌이 우려된다. 휴전협상 소식이 들려오기는커녕 전선의 확대될 소지가 높아지는 중이다. 리투아니아는 나토를 배경 삼아 러시아를 상대로 규제를 단행했다. 점입가경이다. 이제 러시아가 이들 지역을 공격하면 얼마든 나토가 대응할 명분이 생긴다. 나토는 러시아가 공격해오길 은근히 바라는 걸까? 정말이지 두 집단은 전쟁을 멈출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증시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중이다. 지정학적 위기 해소가 아니라 증폭이다. 러시아와 400 떨어진 러시아 땅…일촉즉발 칼리닌그라드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맞물려 최근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발트해 연안의 칼리닌그라드에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본토와 동떨어진 러시아의 역외 영토(exclave)인 칼리닌그라드는 면적 1만 5천100로 강원도(1만6천875)보다 조금 작고, 인구는 100만명 정도에 불과한 작은 땅이다.땅덩이는 작지만 이 지역의 지정학적·전략적 중요성은 유럽, 더 나아가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칠 정도로

&lt;뉴욕 증시&gt; 파월, 경기 침체 가능성 언급 [내부링크]

파월이 상하원 발언을 통해 경기 침체 가능성을 언급했고 시장은 약보합 마감했다. 연착륙에 대해 자신감도 없는 모습이다. 파월 "인플레 잡을 해결책 갖고 있다...경기침체 가능성 존재, 연착륙 매우 도전적 과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통제에 대한 강한 의욕을 재차 드러냈다. 하지만 가능성 측면에서 경기 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우리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야기하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고, 이를 다시 낮추기 위해 전력을 다해 애쓰고 있고 신속하게 움직이는 중"이라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우리는 미국 가정과 기업을 대상으로 물가 안정성을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해결책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강력한 노동시장과 지속적으로 높은 시장 수요로 인해 경제 전반이 유리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우리가 의도한 결과는 전혀 아니지만 분

&lt;시장&gt; 인플레이션, 유가와 곡물가 안정이 핵심 [내부링크]

시장에서 팔려는 쪽만 있고 매수세는 사라진 수급 공백 상황이라서 주가는 약간의 매도만으로도 크게 하락합니다. 인플레이션 핵심은 유가와 곡물가격입니다. 두 가지 가격이 잡혀야 합니다. 시장 흐름이 공포스러운 상황인데 오늘 하이투자의 리포트는 읽어 볼만합니다. 별첨 자료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옳게 되어가는 과정 지난 6월 FOMC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75bp 인상했다. 연준이 물가와 통화정책에 대한 통제력을 잃어버리고 있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늦었지만 연준은 이제 완연한 인플레이션 파이터가 되었다. 고통스럽지만 방향은 맞다. 옳게 되어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도 사우디 방문을 예정하는 등 정치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가스 부족을 버티지 못하는 독일은 석탄발전소를 재가동하기로 결정했다. ◼ Next Stage, 리세션과 크래시 금리 인상에서 기인한 경기 침체 국면에서, 글로벌 경기는 디플레이션 국면처럼 천천히 하강하기보다는 올라간 금리를 버티지 못하는 경제 부

미, 위구르족 강제노동 금지법 발효 - 배터리, 태양광 공급망 이슈 [내부링크]

신장 위구르에서 만드는 폴리실리콘 및 리튬에 대한 미국의 규제가 시작되었다. 태양광 경우에 중국과 경쟁에서 벗어나 수혜가 예상된다. 리튬 수급도 별 문제가 안 될 것이다. 오히려 중국 배터리가 미국 진출이 어렵게 되었다. 中 신장산 수입금지한 美, 배터리·태양광 공급망 이슈 재부상 미국이 중국 신장 지역 상품과 신장산 원자재가 포함된 상품 등의 수입을 금지하면서 태양광, 배터리 등의 공급망 이슈가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중국 신장지역은 태양광용 폴리실리콘과 배터리 양극재의 원료인 리튬을 생산하기로 유명하다. 신장산 공급망과 무관한 한국 태양광 기업은 반사이익을 기대하지만 일부 양극재 기업은 신장산 리튬을 수입하고 있어 업계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2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일부 양극재 기업은 중국 신장산 탄산리튬을 일부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신장산 리튬을 직접 수입하지 않는 기업들도 공급망 중 신장 관련 기업이 있을 수 있어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다. 앞서

연준 내부 자료, 자이언트 스텝으로 부족. 경착륙 가능성 [내부링크]

연준 내부 자료는 작금의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상황이고 기준 금리는 4%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뉴욕 연준은 경착륙 가능성이 80%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소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경착륙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말 기준금리가 3.5%가 되더라도 물가 상승률은 5~6%가 예상되기 때문에 내년에도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다. 물론 전쟁 상황, 에너지 및 곡물가격이 어떻게 변동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자이언트 스텝도 부족…美 금리 4~7%까지 올려야 물가 잡는다" 연합뉴스 2022.06.18. 오전 3:16 연준 내부 자료…미국 경제 연착륙 가능성도 10%에 불과 미국에서 제로금리 시대가 끝나고 기준금리가 올라가고 있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제시한 3%대 금리로는 인플레이션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없다는 내부 분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연준 자료를 인용해 심각한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선 올해 안에 금

암호화폐 대출업체 또 예금인출 중단. 4조 가상화폐 펀드도 파산 위기 [내부링크]

대출잔액 3.8 조원 수준의 암호화폐 가상자산 업체가 예금인출 중단, 셀시우스에 이어 두번째다. 비트코인 2만달러 붕괴. 금리인상 여파로 보인다. 또한 4조원 굴리는 가상화폐 펀드가 파산 위기에 몰렸다. 시장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암호화폐 대출업체 '바벨 파이낸스' 예금인출 중단 셀시우스에 이어 두번째 암호화폐(가상화폐) 담보대출 업체인 셀시우스가 뱅크런(예금자들이 예금인출을 위해 몰려드는 현상)이 발생하자 인출을 중단한데 이어 또 다른 암호화폐 대출업체인 ‘바벨 파이낸스’도 예금 인출을 중단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홍콩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대출업체인 바벨 파이낸스는 이날 회사 웹사이트에 낸 성명을 통해 “자금압박으로 예금인출과 환매 등을 중단한다”고 밝혔다.바벨은 성명서에서 "비정상적인 유동성 압박에 직면해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회사 대변인은 코인데스크에 "바벨 파이낸스는 고객의 이익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

유럽 에너지 비용 문제 심각하다. [내부링크]

유럽의 에너지 비용이 심각하다. 전쟁이 2월 24일 발발했는데 얼마 안 있어 아래 기사처럼 전기 요금이 급등했다. 가정은 물론 기업들 경쟁력이 문제다. 여름철이 다가오는데 냉방 수요가 급증할 것이다. 프랑스의 경우 전기료가 일 년 전 대비 300% 올랐고 유럽 평균 224% 상승이다. 전쟁이 끝나더라도 미국이 러시아 에너지 제재를 해제하지 않을 경우 에너지 비용은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유럽의 경기 침체는 글로벌 경제에 즉각 영향을 미치게 된다. EU 회원국 GDP가 15.9조 달러, 중국 14조 달러, 미국 25조 달러이다. 미국도 경기가 하강하는 마당이다. 금리 인상도 본격화되는 상황이어서 경기 침체를 고민해야 할 시간이다. 유럽 국가별 전기료 상승률 (일 년 전 대비)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각국이 전기료 폭탄을 맞고 있다. 독일의 한 가정은 얼마 전 850달러(약 100만 원)가 찍힌 전기·가스 요금 고지서를 받고 충격에 빠졌다. 평소의 1년 치 요금보다 많았기 때문이다. 프

&lt;반도체&gt; D 램 가격, 경기 불황으로 4개월 만에 하락 [내부링크]

반도체 산업은 경기와 밀접히 움직입니다. 산업 전반에 수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때 재택근무 등으로 PC 수요가 많았는데 이 부분 수요가 줄고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가 그나마 수요를 지지해 줬는데 이쪽도 수요 감소세입니다. 스마트폰 산업도 올해 출하량이 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전방적인 소비 감소가 예상될 경우 반도체 업체 실적도 나빠질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6만 원이 무너지면서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유진증권의 경우 내년 삼성전자 EPS 증가율을 -28% 감소하는 것으로 자료를 내놓으면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BNK 증권의 경우 0.9% 증가로 예상했습니다. 증권사마다 편차가 심하긴 합니다. 공통점은 올해보다 내년 실적이 부진해질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삼성전자가 국내 시총에서 차지하는 비중, 그리고 삼성전자 관련주들을 다 포함할 경우 지수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에 삼성전자 실적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증권사별 실적 추정치가 어떤 컨센

테슬라 - 비트코인 투자 손실 3천억대 [내부링크]

기업들이나 펀드 등이 비트코인을 투자하는 경우가 있는데 한국 기업들이 투자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 돈 빌려 산 투자자들은 마진콜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다. 추가 담보를 넣지 않으면 강제 청산되면서 시장에 매물이 나오게 된다. 악순환이다.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미국의 마이크로 레지스트 경우 현재 1.4조원 손실인데 21000달러가 무너지면 마진콜에 직면한다. 테슬라도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테슬라도 비트코인 하락으로 대규모 손실을 입고 있다. 테슬라는 4만2902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테슬라의 비트코인 평균 매입가는 2만8814달러로 알려져있는데, 현재 시세(2만2000달러)를 감안하면 약 2억5741만 달러(약 3324억원)의 손실을 기록 중이다. 이는 테슬라의 2분기 예상 영업이익(27억8900만 달러)의 10%에 달하는 수준이다. 조선비즈 2022.06.16 14:50 테슬라 비트코인 회계처리를 보자. 비트코인은 미국 회계 처리에서 무형자산으로 잡는다. 가격

이번 주 파월 상하원 청문회 (22-23) 주목 [내부링크]

이번 주는 파월 의장이 상하원 청문회에서 통화정책에 대해 어떤 발언을 할 것인지 주목된다. 지난주 워낙 많이 하락했기 때문에 반등이 나올 수 있는 시점이다. 가장 큰 문제는 외국인 매도세와 관련된 환율 움직임이다. 미국의 금리 인상, 중국의 금융완화, 원 달러 약세 조합으로 가는 중이다. 자이언트 스텝에 짓밟힌 증시... 美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주목 파이낸셜 뉴스 2022-06-19 17:52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p 인상)'으로 지난주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본격적인 약세장에 진입했다. 코스피는 무너진 2500선을 회복하지 못했고 코스닥은 800선을 사수하는데 실패했다. 증권업계에서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히 높아졌지만 당장 반등 트리거가 없어 답답한 형국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주 코스피 예상 밴드는 2380~2500포인트로 제시했다. 거인의 발에 짓밟힌 국내 증시..약세장 진입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6월 13~17일)

한미 기준 금리차 역전될 경우 채권 시장은? [내부링크]

미국이 7월에 자이언트 스텝을 할 경우 한미 기준 금리차는 역전된다. 그리고 연말까지 미국이 한국보다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것임으로 기준 금리차는 75bp까지 벌어질 수도 있다. 이때 과연 외국인들은 한국 채권을 어떻게 할 것인가? 외국인들은 주식은 계속 팔아 치우지만 채권은 사들이고 있다. 그러나 이 또한 금리차와 환율 볼 때 계속될 사안은 아닌 것 같다. 최근 일 년간 원 달러 환율은 15% 절하되었다.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대량 매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환해지를 일부 하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환율 절하 속도가 높아서 만만치 않다. 외국인들은 2년 반 동안 약 70조 원을 순매도했다. 만일 채권시장에서 돈이 빠져나간다면? 한국은행은 미국 못지않게 금리를 올려야 할 상황이다. 그렇지 않으면 환율이 더 크게 오를 수도 있다. 원달러 환율 추이 / 최근 일년간 한-미 간 기준금리 차이는 최대 75bp 수준 7월에도 75bp 인상 가능성이 높은 상황. 월러 연준 이사는 연준은 물가

&lt;에너지 대란&gt; 뒷걸음치는 독일 탄소제로 정책 [내부링크]

독일, 오스트리아 등이 석탄발전을 재가동하기 시작했다. 기후변화 같은 대의보단 당장 에너지 난리가 더 중요하다. 독일의 생산자 물가지수 폭등은 과연 독일 기업들이 어떻게 앞으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게 한다. 중국과 인도는 값싼 러시아 석유를 대량 수입하고 있다. 중국과 인도는 에너지 가격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 반면 유럽은 난리가 난다. 전쟁 출발이 어찌 되었든 유럽은 이제 빨리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자멸의 길로 접어들게 될 것이다. 우크라이나를 설득해서 휴전상태를 끌어내야 할 것이다. ( 겨울이 오기 전에 유럽인들은 우크라이나에 등을 돌릴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에너지 가격 상승은 유럽 문제만 아니다. 아시아가 천연가스 대량 소비 국가다. 한국, 일본, 대만 등도 천연가스가 오를 경우 비용 문제가 발생한다. 전 세계적인 문제가 되는 것이다. 독일의 생산자 물가 급등은 전력, 가스 및 다른 연료가격 앙등에 따른 것이다. 생산자 물가지수가 30% 가까이 오르

파월 상하원 통화정책 증언이 변동성 키울까? [내부링크]

이번주는 파월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미국경제가 강건하다고 계속 주장해왔지만 이미 소매판매, 주택 착공건수 등은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경착륙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파월 의장은 오는 22일과 23일에 상·하원에서 반기 통화정책 증언에 나선다. 해당 청문회에서 파월 의장은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했던 발언을 반복할 가능성이 크다.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7월 회의에서도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열어두면서 물가를 통제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전문가들이 우려했던 파월의 발언 중 하나는 경제 지표가 이미 둔화하고 있음에도 파월은 여전히 소비가 강하고, 노동시장은 타이트하다는 점에 방점을 찍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지난주 나온 소매 판매는 전달보다 0.3% 줄었고, 주택착공 실적은 14% 감소하는 등 미국 경제가 이미 둔화하고 있다는 지표들이 나오면서 연준이 연착륙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를 낳았다. 여기에 통화정책이 경제에 스며드는 데 상당한

LNG 산업 전망 - 전쟁이 가져온 변화, 미국이 주도하는 시장 [내부링크]

전쟁으로 러시아 천연가스 수급에 이상이 생기면서 유럽이 변수로 등장했다. 판이 새롭게 바뀌고 있고 미국이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는 중이다. 그리고 천연가스 비중은 2030년까지 줄어들더라도 수요 절대량은 오히려 증가한다. 관련주들이 대부분 미국 기업이긴 하지만 LNG 산업 전반에 대해 이해하기 좋은 자료다. 미국 주도 LNG 확산이 에너지 시장을 바꾸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과 인플레이션 부담으로 전 세계 증시가 매우 부진하다. 그러나 LNG 수출입과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에 상장된 LNG 밸류체인 기업들의 주가는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고, 국내에서도 오랜 기간 부진했던 일부 조선 관련회사 주가도 시장 대비 선방하고 있다. 이는 LNG 산업이 지난 2년간 장기화될 큰 변화를 맞이했기 때문이다. 이 시기 전통적인 LNG 수입국인 아시아 국가들 대신 유럽 국가들의 LNG 수입이 크게 늘었는데, 이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공급 차질과 2022년 러시아의

&lt;주간 시장&gt; 자이언트 스텝으로 요동친 시장 [내부링크]

이번주는 미국의 금리인상이 시장을 크게 흔들었습니다. 양 시장에서 장대음봉이 나오면서 가까스로 유지되던 지지선이 무너졌습니다. 코스피 지수 주간 -5.9% 하락 코스닥 지수 주간 -8.1% 하락 인플레이션 고조에 따른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증시하락의 주요인 입니다. 수요 측 물가상승요인 억제를 의미합니다. 전쟁에 따른 공급 쪽 요인은 연준이 컨트롤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금리 인상은 수요억제에 효과를 발휘하겠지만 경기 하강을 촉발할 것입니다. 중요한 문제는 공급쪽입니다. 전쟁이 멈추지 않는 한 증시는 여전히 불투명한 안개 속에 갇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우크라이나는 미국 미사일을 받을 경우 크림대교를 파괴하겠다고 했습니다. 러시아는 크림대교가 공격받을 경우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공격하겠다고 합니다. 상당히 우려스러운 상황으로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크라 군 “미 장거리 무기 1호 목표물은 크림대교” 헤럴드경제 2022.06.17. 오후 12:53 우크라 국방·미콜라

&lt;뉴욕 증시&gt; 네 마녀의 날, 국제유가 큰 폭 하락 [내부링크]

국제유가가 7달러 내린 110달러에 거래되었다. 큰 폭 하락이다. 이는 금리 인상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를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공급이 아니라 수요 위축 문제라는 시각이다. 미국 증시는 네 마녀의 날이었다. 그간 지나친 낙폭에 시장이 지쳤다. 국채 수익률도 상승 마감. 국제유가 일간 차트 '네 마녀의 날' 증시 소폭 반등..."변동성 지속, 지쳤다" 머니투데이 2022-06-18 06:37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반등하며 한주 간의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은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속에서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이었다. 17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8.29포인트(0.13%) 내린 2만9888.78로 마감했다. 전날 다우지수는 2021년 1월 이후 처음으로 3만선 아래로 추락했다. S&P500지수는 8.07포인트(0.22%) 오른 3674.84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152.25포인트(1.43%) 오른 1만798.35로 거래를 마쳤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상

인플레이션으로 소비 둔화 시작 [내부링크]

가처분 소득이 줄기 시작하자 소비가 감소하기 시작했다. 5월 미국 소매판매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감소했다. 미국에서 소비 감소는 경기 부진과 직결된다. 공급망 문제도 크다. 미국 중립금리가 2.5%인데 연준 위원들은 올해 말까지 3.4%까지 금리를 올리겠다고 하고 있다. 중립금리는 적정 경제성장률을 헤치지 않는 금리다. 이보다 금리가 높아질 경우 안정적인 경제성장에 제동이 걸린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경기 부진을 각오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5월 미국 소매판매 -0.3%로 감소 전환, 공급 경색 심화와 고물가에 따른 영향 5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3%로 올해 들어 처음 감소 전환하였다. 시장 예상치 (+0.2%)를 하회하였을 뿐만 아니라 4월 수치가 +0.9%에서 +0.7%로 수정된 점을 감안하면 크게 부진한 수준이었다. 5월 소매판매 지표가 갑자기 악화된 이유는 자동차·부품 판매가 전월대비 3.5% 급감하였기 때문이다. 공급망 차질이 심화되면서 5월 승용차 및 경트럭

유럽 전기료 200% 이상 올랐다. [내부링크]

이게 실화일지 잠시 의심했다. 프랑스 전기료가 일 년 전에 비해 300% 올랐다. 가계도 문제지만 기업들도 타격이 크겠다. 한국에서는 전기료 10%만 올려도 난리가 나는데.... 유럽은 미국 못지않은 물가 상승률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금리를 올려야 한다. 그리고 우크라이나에 돈도 보내야 한다. 전기료 200% 이상 오른 상태로 과연 오래 버틸 수 있을까? 조사해 봐야겠지만 오일쇼크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을 것 같다. 유로존은 여전히 정책 불확실성이 높은 상태.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축소 결정으로 추가적인 물가 상승 위험에 직면해 있는 상황.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은 이번 주에만 +39.7% 급등. 유럽 주요국의 전력가격은 이미 전년비 평균 +228.6% 상승한 상태. 우려는 부채 비율이 높고 기초체력이 약한 남유럽 국가들에 집중(독일과 금리차 확대). 11년 만의 이자율 상승과 생활물가 급등에 대비되지 않았다는 의견. 유럽이 더 불확실해졌다. 5월 CPI가 통계 작성 후 최고치(

6월 FOMC 점도표 의미 [내부링크]

점도표를 보면 올해 말까지 연준은 금리를 3.5% 정도 예상하고 있다. 이때 PCE 물가지수는 5.2% 수준. 올해 경제성장률은 1.7%. 연준이 물가를 통제하겠다는 의지의 천명으로 시장을 읽고 있다. 그런데 연준이 물가 상승 요인인 에너지 가격과 곡물가, 원자재 가격을 어떻게 통제할 것인가? 연준은 소비를 죽여서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전쟁 등 대외변수가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인플레이션 예상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연준은 성장률 전망치를 확 낮췄다. 지난해 GDP 성장률 5.7%에서 올해는 1.7%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 스태그플레이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전쟁이 끝나고 에너지와 곡물가격이 안정된다면 연준의 예상을 신뢰할 수 있겠지만 금리인상은 경기 악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28년 만의 75bp 인상; 연준의 물가 통제력에 대한 시장의 신뢰 강화 당사 및 시장의 예상대로 6월 FOMC에서 75bp의 큰 폭 금리 인상을 단행하였다. 75bp 인상은 1994년

증권거래세 0.20%로 인하, 양도세는 100억 이상 대주주만 [내부링크]

증권거래세 0.20%로 인하…100억원 이상 대주주만 주식 양도세 연합뉴스 2022.06.16. 오후 2:01 금융투자소득 과세 2년 유예에 '부자 감세' 논란도…가상자산은 3번째 과세 연기 '초고액' 주식보유자 외 주식 양도세는 사실상 폐지 상속·증여세 인적공제 확대도 추진…하반기 세법개정안 통해 발표 정부가 내년 증권거래세를 0.20%로 낮추고 주식 등 금융투자소득과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는 2년간 유예하기로 했다.이 기간 주식 양도소득세는 한 종목을 100억원 이상 보유한 대주주만 납부하도록 한다.정부는 1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내년 코스피·코스닥 거래세 0.20%…금융투자소득세 2년 유예 정부는 우선 증권거래세를 현재 0.23%에서 내년 0.20%로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당초 정부는 오는 2023년부터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도입하는 대신 증권거래세를 0.15%로 인하할 계획이었으나, 계획을 바꿔 금투세 도입을 미루고 거래세는 소폭 내리기로

푸틴 “조만간 핵전쟁 불가피…결정적 타격 먼저 줘야” [내부링크]

어디에서 어떤 뉴스가 나오든 믿기가 힘들다. 아래 뉴스도 전략상 러시아에서 흘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이런 뉴스가 시장에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장이 끝나고 나온 뉴스로 시간외 시세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나스닥 선물은 12시 부터 하락반전했다. 6시 넘어서는 -2.5% 하락중이다. 어제 파월의 립서비스로 간신히 올려놨는데 오늘 미국 시장이 어려울 수 있겠다. 먼저 개장한 유럽증시는 -2%대 하락세 푸틴 “조만간 핵전쟁 불가피…결정적 타격 먼저 줘야” 헤럴드경제 2022.06.16 16:09 러 독립매체 제너럴SVR 보도 푸틴, 크렘린 내 측근과 논의 중 발언 “푸틴 핵전쟁 발언에 참석자 크게 놀라” 최측근, 우크라 평화협상안 발표로 분위기 전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수뇌부 간의 회의에서 핵무기를 사용한 전쟁이 임박했음을 시사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lt;뉴욕 증시&gt; 다우지수 3만 선 붕괴 [내부링크]

지난 5월 FOMC와 판박이였다. 금리 올려놓고 파월은 투자자들에게 미국 경기 강하다면서 안심하라고 했다. 이러한 립 서비스가 통해서 금리 인상 당일은 올랐다. 그러나 다음날 다시 생각해 보니 악재라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대거 주식을 팔아 치우면서 주가는 폭락했다. 어제도 파월은 75bp 금리 올려놓고선 이런 일은 이례적이라고 했다. 투자자를 안심시키기 위해 한 말이다. 역시 하루짜리 립 서비스에 불과했고 증시는 급락했다. 연준 스스로 경제가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했다. 올해 성장률 1.7%로 크게 낮췄다. 점도표는 올해 말 금리가 3.4%라고 예고했다. 이제 한국은행도 빅 스텝을 밟아서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 이날 나온 경제 지표는 일제히 부진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5월 신규 주택 착공 실적은 전월 대비 14.4% 감소한 154만 9000채로 나타났다. 1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6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이 내놓은 제조업 지수는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전

삼성은 왜 테슬라 Y를 분해했을까? [내부링크]

삼성이 전기차를 직접 만들 가능성은 없을 것 같고, 테슬라가 4680 배터리를 장착할 예정이라서 이를 겨냥해서 삼성이 TF를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겠다. 지금 너도 나도 4680 배터리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24년 경이면 제품이 상용화될 수도 있겠다. 최근 삼성전기가 테슬라 카메라 모듈 5조원을 수주했다. 테슬라 4680 배터리를 잡으려고 LG엔솔, 파나소닉 등이 대규모 투자를 발표한 바 있다. 삼성도 그런 맥락이 아닐까? 테슬라가 50% 이상 원가절감을 추진중인데 어디서 이를 낮출 것인가? 아래 별첨 자료를 볼 것 첨부파일 I_ElectronicEquip_20220614_HI_792111.pdf 파일 다운로드 삼성전자·삼성SDI, '전기차 공동 개발' TF 발족..."테슬라 모델Y 분해했다" 블로터넷 2022-06-15 18:07:11 삼성전자와 삼성SDI 등 그룹 핵심 계열회사들이 빠르게 커지고 있는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TF(태스크포스)를 발족했다. 삼성전자 DS(반도체

&lt;에너지 산업 전망&gt;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수소 [내부링크]

에너지가 문제다. 다시 화석연료로 돌아갈 것인가? 단기적으로 그럴 수는 있다. 그러나 결론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가 답이다. 원자력은 꼬리표를 붙인다. 자료를 읽어 보시길. 기후변화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른 신냉전체제 신냉전체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심화되고 있다. 공통된 목표인 기후 변화에의 대응은 국가 간 협력이 필요하지만, 계속되는 갈등으로 약속한 협력이 약화될 수 있는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 범세계적으로 합의한 기후변화에의 대응은 자유주의와 권위주의 양 진영 간 무역장벽을 높여 국제 간 협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탄소중립을 이행하기 위한 움직임은 늦춰진 것으로 보인다. 탄소중립과 함께 중시될 에너지 자립주의라는 개념 지난 30년 동안 전세계는 교역이 활발해 서로 간 의존도를 높였다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장벽은 높아지고 있다. 한 국가에서 주 발전원을 선택할 때 경제성과 안정적인 연료 조달 등이 가능한 발전원을 고려해야 한다.

&lt;경제&gt; 미국의 소비지표는 부진 예고, 기업이익 감소로 연결 [내부링크]

미국에서는 통상적으로 지수가 고점 대비 20% 하락할 경우 약세장에 진입했다고 판단한다. 그간의 강세장에서 약세장이 시작된다는 의미이다. 지난 10년간 미국 증시는 코로나 팬데믹을 제외하고 약세장 진입이 없었다. 이제부터 금리 인상이 본격화되고 내년 상반기까지 연준은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으니깐 이런 상황을 감안해서 투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최근 물가 상승은 공급 측면에서 문제와 함께 소비가 견조 했기 때문에 발생했다. 그런데 아래 그림처럼 소비자 기대 심리는 크게 꺾이고 있다. 앞으로 소비가 줄어들 것을 암시한다. 개인 가처분소득도 8분기만에 감소했다. 앞으로 금리 인상이 본격화되기 때문에 소비지출은 감소가 예상되고, 이는 기업 실적 악화로 연결될 것이다. 도소매 재고도 증가세에 있다. 하반기 미국 소비 감소에 따른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전망 현재 S&P 500은 고점 대비 약 20% 하락하였지만, 12개월 선행 EPS는 계속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S&P 500이 고

6월 FOMC에서 자이언트 스텝을 결정할 경우 시장은? [내부링크]

장단기 국채금리가 살짝 역전되었다. (10Y - 2Y) 6월에 75bp 인상할 경우 연말 금리가 자칫 3.5%가 될 수도 있다. 주가지수는 이미 고점 대비 크게 하락하면서 약세장에 공식적으로 진입했다. 연준이 증시 하락을 봐주기 위해 금리를 살살 올릴 상황이 아니다. 이미 금리 인상을 실기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잡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누차 이야기 한 대로 지금 물가 상승 압박은 공급 쪽 요인이 크다. 에너지, 곡물가, 원자재 가격, 공급망 혼란 등이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연준이 이들 공급요인을 통제할 수는 없는 법이다. 연준은 금리를 올려서 수요를 죽이겠다는 것이다. 이미 미국의 소비심리는 크게 다운되고 있고 가처분 소득은 8분기 만에 감소세로 전환되었다. 따라서 금리를 올리지 않아도 소비가 자연스럽게 감소할 상황인데 공격적인 금리 인상은 소비를 급격하게 위축시킬 가능성이 높다. 미국 5월 인플레이션 충격 여파 지속, 금융시장 혼란 속으로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

&lt;뉴욕 증시&gt; 일 년에 금리가 3% 오르는 속도에 대해 [내부링크]

시장은 이미 75bp 금리 인상을 반영하고 있다. 그래서 주가가 크게 조정을 했다. 시장은 이러한 금리 인상 경로를 예상하고 있다. 3월 : 25bp 4월 : 50bp 6월 :75bp 7월 : 75bp 9월 : 50bp 11월: 25bp 12월 : 25bp 이런 속도라면 올해 말 기준금리는 3.25% 이상에서 형성될 것이다. 기준금리가 이렇게 오른다면 시중금리도 지금보다 이만큼 높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한국 역시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와 보조를 맞춰야 한다. (한국이 더 올려야 외국 돈이 한국에서 빠져나가지 않는다) 즉, 한국의 주택 담보대출 금리가 지금 4.5% 라면 연말이면 8% 가까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일 년간 3% 정도 금리 인상 압력이 있다는 것이다.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사안이 아니다. 가계부채 문제를 금리 인상과 대입해서 생각해 봐야 한다. 공기주머니 바람을 살살 빼야 하는데 가시로 풍선을 푹 찌르는 듯한 금리 인상 속도다. 물가 상승 요인이 공급과 수

바이든, 이달 중에 중국산 관세 인하 할 듯 [내부링크]

트럼프 시절 중국산 2200개 품목에 대해서 관세를 부과했지만 그 뒤로 대상이 줄어서 지금은 300개 남짓 밖에 되지 않는다. 바이든이 이것마저도 관세 풀겠다는 이야기다. 관세전쟁이 소리만 요란했지 흐지부지 되었다. 그 와중에 온갖 노이즈만 일면서 증시만 힘들었다. 미-중 교역액 21년 7556억달러 전년 대비 28.7% 성장…무역전쟁 이전보다 늘어 중 “보복 관세 실패…중 대미 수출품 대체 불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적자 축소’를 내세워 부과한 대중 보복 관세가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대부분 이어지고 있음에도, 미국의 대중국 무역 수지는 더욱 악화했다. 2021년 중국의 대미 무역흑자는 3965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흑자폭을 더욱 늘렸다. 관영 <글로벌 타임스>는 전문가의 말을 따 “지난해 중국의 대미 무역흑자 폭은 중-미 무역전쟁이 본격화하기 이전인 지난 2018년(3233억달러)보다 더욱 벌어졌다”며 “미국의 무역적자가 갈수록 늘어나는 것은 보복관세 부과가 실

폴더블 시장 전망 및 관련주 [내부링크]

지금은 시스템 리스크 장세라서 개별 종목 어떤 것이 좋다 나쁘다가 별 의미가 없다. 주식 비중을 얼마나 가져가느냐를 고민해야 한다. 우량주 불량주 할 것 없이 하락하는 장세다. 폴더블 시장은 경기 우려가 시장을 지배하는 상황에서 그나마 성장성이 있는 섹터다. 폴더블 부품주들에 어떤 종목들이 있는지만 알고 가자. 하반기는 폴더블 하반기 IT 투자전략으로 폴더블 관련주를 추천한다. ① 올해 폴더블 기기의 출하량은 IT 소비 둔화 환경에서도 증가가 유력하다. (‘폴더블 70% 이상 증가’ vs ‘타 세트 10% 감소’) ② IT 부품주들의 2022년 실적 흐름은 상고하저다. 반면, 폴더블은 상저하고다. ③ 폴더블 노출도가 50%를 상회하는 기업들의 올해 실적은 차별화될 것이다. ④ 2023년부터는 중화권 제조사들이 폴더블 채택을 확대한다. ⑤ 폴더블 폼팩터의 확장도 기대된다. 과거에서 찾은 폴더블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① 아이폰X 사례 (2017년) : 신규 폼팩터 채택율 상승 트렌드 신

미국, 러시아 원유 가격 상한제 추진 검토 [내부링크]

러시아 에너지 제재한다고 했지만 사실상 실효성이 없는 상황이다. 미국도 러시아 원유 수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는데 그때 유예기간을 뒀다. 6월 24일까지는 수입이 된다. 그런데 이러한 유예기간도 다시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조차 러시아 원유를 끊지 못하고 있다. 유럽도 마찬가지다. 미국이 끊지 못하면서 유럽한테 러시아 원유 쓰지 말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더불어 다른 비서구 국가들 (인도, 중국 등등)을 제어할 수단도 없다. 강력한 제재는 유가 폭등을 불러오기 때문에 말로만 제재에서 끝나게 될 것 같다. 가격 상한제라는 것은 러시아 에너지를 구매하되 가격 상한을 설정해서 이를 지키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러시아가 지키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 러시아가 그 가격에 석유 안 판다고 하면? 이런 실효성 없는 대책 내놓지 말고 전쟁 빨리 끝내도록 양국 간 협상 테이블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이대로 가다가 추운 가을이 시작되면 그때는 난리 난다. 이미 유럽산 천연가스 가격은 폭등 중이다

美블링컨 "러시아에 영토 양보 여부는 우크라가 결정할 일" [내부링크]

어제 바이든이 젤렌스키를 은근히 비난하는 발언을 했다. 젤렌스키가 미국 의견을 듣지 않았다! 오늘은 미국 국무장관이 우크라이나 너네들 운명은 너네들이 결정할 일이라고 했다. 미국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옹호해 주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역시 우크라이나에서 발을 빼기 위한 수순 같다. 지지고 볶든 말든 너희들이 알아서 하라는 이야기다. 어제 주목할 만한 발언이 하나 나왔는데 미국이 각종 재정 지원과 군수물자를 공급했는데 이를 관리 감독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 때도 엄청난 물량의 군비 지원을 했지만 부패한 자들이 해먹었다고 한다. 군수품을 빼돌려 적이나 테러단체에 돈 받고 팔기도 했다. 과연 우크라이나 지도층에서 얼마나 해먹었는지 미국은 모른다는 기사였다. 그러면서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현 우크라이나 지도부가 부패했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다. 이들이 무기를 어디로 빼돌리는지 누가 알 수 있겠는가? 젤렌스키는 자고 일어나면 무기 달라고 난리다. 미국과 서유

&lt;뉴욕 증시&gt; 자이언트 스텝 단행, 증시는 상승 [내부링크]

시장은 큰 폭의 금리 인상을 불확실성 해소로 해석했다. 지난번에 빅 스텝 때도 그랬으니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금리 인상 우려에 주가가 오르다가 정작 FOMC에서 금리를 인상하고 파월이 립 서비스를 하면 주가는 긍정적으로 반응한다. 그 다음날 맑은 정신으로 보니 악재? 시장의 예상대로 7월에도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파월이 직접 50bp ~ 75 bp를 언급했다. 이번에도 미국 경제가 강건하다고 언급하면서 시장을 달랬다. 미국의 소비지표가 어떻게 나올지 계속 추적해야 한다. 금리 인상은 소비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연준 점도표를 보면 올해 말 기준금리가 3.4%, 내년에 3.8%이다. 그러니깐 단단히 각오해야 한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연준 기준금리보다 1% 전후 높다고 할 경우 내년 한은 기준금리는 4.5% ~ 5% 정도 될 것이다. 시중은행 대출금리는 8% 이상으로 봐야 한다. 지금 금리보다 두 배나 높아지는 고금리 시대가 감이 잘 오지 않을 것이다. 시장의 단기

6월 FOMC에서 연준의 입장은? [내부링크]

미국시간으로 6월 14 ~ 15일 FOMC 회의가 열린다. 빅 스텝(50bp) 인상은 기본이 될 것이고 일각에서는 자이언트 스텝 (75bp) 을 할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다. 연준은 시장을 달래기보단 인플레이션 잡기에 혈안이 되어 있기 때문에 증시에 우호적인 상황은 아닐 것 같다. 중국의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코로나 재확산이 일어나는 중이다. 상하이가 부분적으로 제 봉쇄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공급망 개선에 다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15일 연준 이사회가 끝난다. 한국 증시엔 16일 아침(목요일)에 그 내용이 전해진다. 조 초반엔 FOMC 눈치 보는 보수적인 흐름이 예상된다. 더 커진 'S' 공포…코스피 관망세 지속되나 이데일리 2022-06-12 12:13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속 다시 치솟는 국제유가 FOMC 앞두고 커지는 경계감…"50bp 금리 인상” 우세 상하이 도시 재봉쇄 가능성…中 경제지표 영향 촉각 윤석열 정부 세재 개편 등 발표…정책 모멘텀 기대감↑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이더리움, 주말이 20% 급락 이유는? [내부링크]

이더리움이 급락한 이유는 파생상품 때문이다. 이더리움을 맡기면 stETH라는 파생상품 증서를 발행해 주는데 이걸 맡기고 다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받아서 이더리움 사서 또 stETH 증서 맡기고 대출받는다.... 이렇게 돈놀이하는 시스템이다. 이 파생상품 규모가 6조가 넘는다. 그런데 불안을 느낀 투자자들이 stETH를 팔아서 이더리움을 찾겠다고 너도나도 몰리면 가격이 하락하고 이때 이더리움과 stETH가 1:1로 청산이 되지 않는다. 그때 조급한 투자자들인 stETH를 더 많이 팔려고 몰려들면 가격이 더 떨어지면서 결국 테라 꼴이 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에 이더리움이 주말이 20% 폭락했다. 결국 이더리움에서도 코인런이 나타나는 징후다. 금리 인상 여파가 가상자산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봐야 한다. 이더리움 시세 추이 주말 사이 20% 넘게 폭락…이더리움에 무슨 일이 매일경제 2022.06.13. 오전 7:34 1년3개월 만에 180만원대로 이더리움 기반한 파생 상품 최

탈세계화는 글로벌 경기 침체를 야기한다. [내부링크]

아래 그림을 보면 99년부터 19년까지 약 10년간 세계 소비자 물가지수는 이례적으로 낮은 수준에서 유지되었다. 이는 딱 하나 요인 때문이다. 중국이 디플레이션을 수출했기 때문이다. 이 시기를 골디락스라고 부른다. 그런데 트럼프가 대통령 된 뒤부터 G2로 올라선 중국에 대한 견제가 시작되었다. 이제 중국발 디플레이션 수출은 사라졌다. 중국 자체도 인건비 등 급증으로 디플레를 수출할 상황이 아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물가가 상승할 찰나에 코로나가 발생하면서 공급망을 와해시켜 버렸다. 당근 물가 상승 요인이다. 여기에 결정타는 러시아 - 우크라 전쟁이다. 정리하자면, 중국의 디플레이션 수출 종료 + 코로나 발생으로 공급망 교란 + 러시아-우크라 전쟁 ---> 이렇게 크게 봐서 3가지가 인플레이션을 야기한 요인이다. (코로나를 계기로 미국의 천문학적 돈풀기도 인플레 요인이다) 이러한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을 촉발했고, 이는 단기간에 인플레이션이 사라지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러, 전쟁 100일간 에너지 수출로 125조원 벌었다. [내부링크]

러시아 에너지 수출을 규제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지금처럼 느슨한 규제에도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만일 이보다 더 강하게 러시아를 규제할 경우 러시아보다 에너지 수입국들이 먼저 죽게 생겼다. 인플레이션 잡기 위해 금리 올리는 것보다 차라리 러시아 에너지 규제 푸는 것이 훨씬 낫겠다는 말이 나오게 생겼다. 러시아 규제를 완화할 경우 에너지 수출로 자금 마련할 수 있으니 전쟁이 장기화되고, 규제 강화할 경우 인플레이션이 악화된다. 딜레마다. 이래저래 증권시장은 암흑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상황이다. 앞으로 3개월만 이렇게 갈 경우 전세계에 재앙이 닥치겠다. 러시아 에너지 상위 수입국들 (전쟁 100일간) "러, 전쟁 100일간 에너지수출로 125조원 벌어..EU가 61% 구매" 연합뉴스 2022. 06. 13. 14:59 "하루 평균 1조2천500억원 챙겨..일일 전쟁비용 1조1천300억원 능가" "한·미·스웨덴 등은 러산 수입 줄여..인도·중국 등은 오히려 늘려"

암호화폐 시장은 서브프라임 사태와 유사한가? [내부링크]

루나 사태로 불안해진 암호화폐 시장이 테더에서 흔들렸고 지금은 이더리움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루나가 휴지조각이 되면서 가상화폐 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것이다. 왜 이런 사태가 발생했는지, 앞으로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지 약간만 더 깊이 들어가 보자. 암호화폐 시장 규모는 2.3조 달러로 추산된다. 서브프라임 시장은 1.2조 달러였고 여기서 부실이 발생하자 전 세계 금융시장이 흔들리면서 난리가 났다. 암호화폐 시장이 무너지면 그 충격을 가늠할 수 있기에 서브프라임 시장과 비교하는 경향이 있다. 은행은 신용창조 기능을 한다. 쉽게 비유하자면 은행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 신용(=돈)을 창조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내가 만 원을 보유하고 있다. 나는 현찰로 갖고 있지 않고 은행에 보유하는 것이 편하다. 돈을 잃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금액이 커질수록 당연히 집에 보관하는 것보다 은행에 보관한다. 나는 만 원을 은행에 예치해 놓는다. 예금해 놓은 것이다. 그럼 은행은 내 돈 만

&lt;뉴욕 증시&gt; 자이언트 스텝 우려, 증시 급락 [내부링크]

50bp를 올리는 빅 스텝도 부담스러운데 75bp를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월가 분석가들 예상이다. 시장은 연일 급락 중이다. 미국 시간으로 15일 연준에서 FOMC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한국에서는 16일(목) 아침에 그 결과를 알 수 있다. 어떤 스텝을 밟든 연준은 내년까지 기준금리를 3% 이상으로 올리면서 인플레이션과 싸울 것이다. 중요한 것은 금리 올린다고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이 사라질 것인가,이다. 금리는 금리대로 올라가고 인플레이션은 잡히지 않는다면 정말로 머리가 아파질 것이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일간차트 / 3.36%로 치솟았다. 2년 물이 3.366%로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나타났다. 불황이 올 경우 단기금리가 장기금리보다 높아진다. '자이언트 스텝' 우려에 뉴욕 증시 '휘청'…나스닥 4.7% 폭락 연합뉴스 2022-06-14 05:10 S&P 500, 약세장 공식 진입…다우는 사상 첫 3일 연속 500P 이상 급락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

전기차 VS 수소차 화재 비교할 경우 [내부링크]

아래 기사를 보면 전기차 배터리가 불이 붙을 경우 화재 진압이 어렵다. 배터리를 수조에 담아야 한다. 화재 현장에서 그게 쉽지 않다. 그리고 충돌 후 충격으로 운전자 등 탑승자가 심하게 다쳐서 차 밖으로 탈출이 어려울 경우 치명적이다. 배터리에 불이 순식간에 붙기 때문이다. 이른바 열폭주 현상. 반면 수소차는 설령 충돌해서 수소가 누출된다든지, 화재가 발생해도 별 문제 없다. 수소탱크차가 화재 발생했을 때 아래 사진을 보라. 수소는 공기보다 14배 가벼워서 누출될 경우 후루룩 공기중으로 날아가버린다. 설령 불이 붙어도 맹렬하게 위로 불길이 치솟으면서 사라진다. 여튼 사고 발생할 때 완벽하게 안전한 차량은 없다. 조심운전 하는 수밖에. 아이오닉5 충돌 3초만에 800도, 탑승자 탈출도 못하고 숨졌다 아이오닉5 화재 15분 만에 2명 사망… 그들은 왜 탈출 못했나 조선일보 2022.06.14 03:06 가벽으로 만든 ‘수조’에 넣고 진화 - 지난 4일 부산 강서구 남해고속도로 요금소에서

미국 정부, 러시아 비료 구매 권장? [내부링크]

러시아는 전 세계 비료 생산량 13%인 5천만 톤을 생산하는 데 수출을 중단했다. 중국도 글로벌 요소비료 시장 40%를 장악하고 있는데 자국 수요를 이유로 수출을 규제하기 시작했다. 애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는 비료가 필수적이다. 전쟁 때문에 에너지와 곡물 가격이 요동치고 있고 두 가지가 인플레이션 핵심이라서 걱정이다. 비료 원료를 뽑아내는 천연가스가 풍부하고 비료 소비처이기도 한 러시아에서 비료산업이 발달했다. 요즘 미국이 인플레이션 문제 때문에 혼이 빠진 듯한 행동을 하고 있다. 두서도 없다. 러시아 에너지와 곡물 수출 규제하겠다면서 한편으로 비료를 수입하라고 하기도 하고 러시아 석유 수입을 암묵적으로 허용하기도 한단다. 혼돈 상태에 빠진 것 같다. “美 정부, 농업·해 유사에 러産 비료 구매·운송 늘려라 권장” 헤럴드경제 2022.06.14 09:00 대러 재재 와중 식량 위기 대책 마련 분석 러, 곡물 협상 조건으로 비료 수출 요구한 듯 미국 행정부가 농업·해운회사에 러시아산

베이징 코로나 재확산, 등교수업 무기한 연기 [내부링크]

상하이시도 부분 봉쇄, 전면 PCR 검사를 추진하고 있고 베이징도 재확산세. 공급망 해소 기대감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닌지... 중국 베이징 방역 완화 일주일도 안 돼 코로나 재확산…클럽 발 집단감염으로 등교수업 연기 경향신문 : 2022.06.12 17:52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한 달여에 걸쳐 진행됐던 준봉쇄 조치가 해제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코로나19가 재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베이징시는 13일부터 전면 허용할 예정이던 각급 학교 등교 수업을 무기한 연기하고 다시 방역의 고삐를 죄고 있다. 베이징시 위생건강위원회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감염자 수가 모두 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61명의 감염자가 확인된 데 이어 일일 감염자 수가 이틀 연속 6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지난달 거의 매일 수십명씩 감염자가 발생하던 베이징에서는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면서 지난 5∼9일 사이 일일 감염자 수가 한 자릿수로 떨어졌었다. 베이징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 9월 착공 [내부링크]

새만금에 태양광발전이 크게 들어서는 것은 환영할만하다. 요즘처럼 에너지 대란이 현실화된 상황에서는 더욱 절실하다. 통상 1GW는 36만 가구가 일 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라고 한다. 새만금 태양광 설비가 모두 완공될 경우 7GW 수준이다. 수상태양광만 2.1 GW이다. 새만금 태양광 설비 7GW가 모두 완공될 경우 252만 가구가 쓸 수 있는 양이다. 이 정도면 충남+전북+전남 가구 전체가 사용할 수 있는 설비다. 대단하다. 화석연료, 원자력 발전에 의지하지 말자. 빨리 새만금 태양광 단지가 완공되면 좋겠다. 잡음 끊이지 않던 '새만금 수상 태양광', 이르면 9월 착공 에너지경제신문 2022.06.09 17:27 한화건설컨소시엄, 1단계 송·변전설비 6번째 입찰서 낙찰 93점 이상으로 적격심사 통과…새만금솔라파워 "하반기 착공 목표" 한화 계열, 작년 한수원 시행 발전설비 제조·구매 설치 이어 또 수주 새만금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현황. 수상태양광 1단계 사업은 조감도상 2번에

&lt;서귀포 일기&gt; 솔오름, 표선 올레길, 그리고 수국 피는 계절 [내부링크]

솔오름은 서귀포에서 제일 가까운 오름입니다. 여기서 서귀포 시내가 환하기 내려다 보입니다. 6월의 제주 풍경 몇 컷 감상하시죠. 정상에서 본 강정 쪽 풍경 범섬 풍경 고근산. 올레 7-1 코스에 있습니다. 서귀포 구시가지(왼쪽)와 신시가지 맑은 날, 솔오름에서 서귀포 전경이 그림처럼 잡힙니다. 요즘 제주는 수국꽃이 환합니다. 집근처에서 찍었습니다. 산수국입니다. 산에서 요즘 지천으로 볼수 있습니다. 표선에서 시작하는 4코스를 일전에 걷다가 중간에 끊었는데 오늘은 나머지를 걸었습니다. 표선해수욕장 앞에 4코스 출발점이 있습니다. 해비치해변을 돌아 가는 길은 눈맛이 좋은 바닷길 입니다. <카페 불턱> 에서 본 바다풍경.

바이든 "젤렌스키, '러시아 침공' 경고 들으려 하지 않아" [내부링크]

왜 바이든은 이런 발언을 했을까? 그간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우크라이나는 한 달간 전비로 6조 원이 필요하다. 미국과 유럽 국가들 지원 없이는 전쟁을 이어가기 쉽지 않다. 젤렌스키는 무기가 바닥났다면서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과연 미국과 유럽이 자기네 세금으로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할 수 있을까? 미국은 인플레이션으로 코가 석자나 빠진 상태다. 러시아 에너지 제재를 지속하는 한 인플레이션 잡기는 요원하다. 미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일 년 전에 비해 49% 상승했다. 미국인들은 서서히 열을 받고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매달 수조원 씩 우크라이나에 세금으로 지원한다? 과연 이것이 가능할까? 유럽도 마찬가지다. 러시아와 인근에 있는 동유럽은 계속 싸우자고 하고 서유럽은 휴전하는 게 낫겠다고 한다. 유럽이 쪼개질 상황이다. 유럽의 에너지 난은 미국보다 더 심각하다. 물가지수도 8%대를 넘었다. 유럽은 미국보다 물가 상승률이 더 심각해질 가능성이 높다.

태양광 산업, 하반기 모멘텀을 봐야 하는 이유 [내부링크]

전쟁으로 인플레이션 수혜주가 크게 올랐습니다. 추격매수가 부담스러운 자리 입니다. 곡물주, 사료주, 축산주가 대표적입니다. 애그플레이션입니다. 또 한편으로 러시아산 에너지로 부터 독립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투자로 적극적으로 추진중입니다. 태양광은 이미 화석연료 발전단가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판명 났습니다. 유럽과 미국에서 적극적으로 태양광 산업을 드라이브 합니다. 따라서 관련주들을 관심가져야 합니다. OCI 한화솔루션 현대에너지솔루션 SDN 에스에너지 미국 상무부, 동남아 4개국 생산 태양광 패널 관세 2년간 유예 및 DPA 발동 미국 상무부는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4개국에서 수입하는 태양광 패널에 대한 관세를 2년간 면제하는 내용의 대통령령을 발표했다. 동시에, 미국 내 태양광 패널 등의 생산 확대를 위해 국방물자생산법(DPA: Defense Production Act)을 발동했다. 2021년 미국이 수입한 태양광 패널은 83%가 이 네 개 국가로부터 수입되었다. 미국

LG에너지솔루션, 하이브 등 보호예수 해제 주의보 [내부링크]

가뜩이나 시장이 어려운데 보호예수 물량까지 나오게 되면 부정적인 영향이 있으니 관련주들 참고하세요 카카오페이꼴 나나…LG엔솔도 보호예수 '물량폭탄 주의보' 서울경제 2022.06.10 06:00:25 줄잇는 대형주 보호예수 해제 이달 하이브 86만주 이어,내달 LG엔솔 996만주 풀려 카카오페이發 오버행 우려속,기관 "차익실현" 대량매도땐 주가 하락세 더 가팔라질수도 카카오페이의 보호예수 해제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비교적 최근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하이브 등 대형주들의 주요 주주·기관 보호예수 물량이 대거 풀리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관련주들이 잠재적 매도물량(오버행) 때문에 힘을 잃을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과 7월 중 LG에너지솔루션과 하이브·롯데칠성음료·흥아해운 등이 일부 물량에 대한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보호예수란 일정 기간

양적 긴축 시작, 테드 스프레드가 시장 자금 사정을 알려줌 [내부링크]

양적 긴축은 이미 6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방식은 보유한 국채가 만기가 돌아오면 롤오버 하지 않고 상환해서 자금을 회수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시중에 자금 사정이 줄어들어요. 6월부터 국채 600억 달러, MBS 350 달러씩 줄이다가 9월부터는 국채 600억 달러, MBS 350 달씩 합니다. 금리 인상을 급격하게 하는 상황에서 양적 긴축을 하기 때문에 그 효과를 주시해야 합니다. 양적 긴축은 시장에 자금이 줄어드는 효과를 의미하기 때문에 자금 사정이 빠듯해집니다. 이때 봐야 할 지표가 테드 스프레드입니다. 테드 스프레드 = 리보금리(3개월) - 미 국채 3개월 물 스프레드가 벌어질수록 시중 자금사정이 나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17년 양적 긴축을 할 때도 스프레드가 상당히 올랐었습니다. 지금도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더군다나 달러 강세 상황이기 때문에 테드 스프레드까지 높아지면 자금 사정은 더 나빠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썩 좋은 것은 아닙니다. 양적 긴

&lt;주간 시장&gt; 전쟁이 끝나지 않으면 인플레이션 잡기가 쉽지 않다. [내부링크]

외국인과 기관이 대규모 매도 공세를 지속하면서 한국 증시는 주간 기준 지수가 하락했습니다. 주간 지수 하락률 코스닥 : -2.4% 코스피 : -2.8% 이번 주 시장은 중국 봉쇄 해제라는 호재도 있었지만 시장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에 주목했습니다. 오늘 밤 미국에서 5월 CPI 지수를 발표합니다. 기대치보다 크게 낮지 않은 한 호재는 아닙니다. 만일 높게 나온다면 시장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전쟁이 증시를 좌우합니다. 전쟁 때문에 에너지 가격, 곡물가격이 치솟고 있으니 인플레이션 잡기가 난감합니다. 공급 쪽 인플레이션 요인은 연준이 금리 올린다고 해결할 수 없습니다. 수요 쪽에서 억제 요인은 됩니다. 그런데 공급 쪽이 해결 없이 수요만 억제한다고 치면 물가는 계속 오르고 수요는 위축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됩니다. 따라서 공급 문제가 해결되어야만 인플레이션이 잡힙니다. 연준이 수요를 억누르기 위해 금리를 팍팍 올릴 경우 경제성장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은 지난해

&lt;뉴욕 증시&gt; 소비자물가지수 급등, 주가 급락 [내부링크]

예상치를 넘어서는 CPI 상승률이 나오자 시장은 급락했다. 더군다나 소비심리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경기 위축을 예고했다.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8.6% 상승했다. 이는 예상치 8.3%를 뛰어넘은 것이다. 전월대비 상승률 1%로 예상치 0.7%를 넘어섰다. 4월엔 0.3%로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을 기대하게 했지만 5월은 다시 크게 올랐다. 물가 상승률이 미쳤다. 휘발유 가격이 일 년 전에 비해 49% 올랐다. 미국은 자동차가 발이다. 가장 문제가 되는 물가다. 이것만 오른 것은 아니다. 식료품 11.9%, 전기료 12%, 주택임대료 5.2%, 항공료 12% 올랐다. 그런데 물가 올라도 나의 수입이 더 많아지면 소비는 줄지 않는다. 내 수입은 월급 + 자산소득(주가 상승 +비트코인 상승 + 집값 상승 등등)으로 구성된다. 그간 자산 가치 크게 올랐다. 그리고 아래 그림처럼 임금도 11% 상승했다. 여기에 하나 더 있다. 작년 9월 이전까지 정부에서 코로나 빌미로 경기 부양한

미국 천연가스 수출시설에 화재, 가격 급변동 [내부링크]

뒤로 자빠져서 코가 깨졌다. 유럽은 러시아에서 천연가스 끊자 미국의 비싼 천연가스를 울며 겨자 먹기로 수입해서 쓴다. (스스로 러시아 에너지 끊겠다고 했으니깐 자업자득?) 미국 천연가스는 러시아산 보다 3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오고 있다. 그런데 미국 쳔연가스 수출을 20% 담당하는 프리포트에서 불이 났다. 3주 정도면 복구한다는데 일부에서는 10월까지 수출 못할 수도 있다고 한다. 에너지 대란에 악재가 또 하나 추가되었다. 천연가스 관련주, 태양광, 풍력주 등을 관심 천연가스 선물 일간차트 美 가스 수출시설 화재…동아시아 LNG 선물 4% 급등 최소 3주간 가동 불가능 글로벌 이코노미 2022-06-10 13:47 미국 텍사스의 프리포트 LNG. 사진=로이터 미국 최대 액화천연가스 수출시설 중 하나인 프리포트LNG에 전날 폭발에 이은 화재가 일어나 최소 3주간 가동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고 외신이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프리포트LNG는 지난달 미국 수출 LNG 물량의 약 20%

네오콘과 재난 자본주의 [내부링크]

전쟁이 핵심 문제다. 그런데 전쟁에 대해 우리는 과연 객관적인 보도를 접할 수 있을까? 없다! 서로가 전쟁에서 승리하고 있다고 보도한다. 푸틴에 대한 온갖 추측들이 무성하다. 진실은 무엇인가? 가장 좋은 것은 전쟁이 빨리 끝나는 것이다. 그런데 종전은 쉽지 않을 것 같다. 나토와 미국의 속내는 무엇일까? 주식시장도 빈사상태다. 전쟁은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고 있고 금리는 쾌속으로 올라갈 조짐이다. 이런 금리 급등기에 주가가 좋을 리 없다. 그렇다면 원점으로 돌아가서 전쟁이 모든 열쇠를 쥐고 있다는 결론에 이를 수밖에 없다. 주식 투자자들은 전쟁에 대한 이해가 절실한 상황이다. 자신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차분하게 읽어 보시길. '재난 자본주의'의 극치, 우크라이나 전쟁 [해외 시각] 미국은 전쟁을 통해 세계경제에 대한 지배권 지속을 추구 프레시안 2022.05.16. 07:44:33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발생한 이 전쟁은 단순히 군사적 충돌에 그치지 않는다. 당장 한국 등 동아시아의

&lt;뉴욕 증시&gt; 유럽도 금리 인상 동참 [내부링크]

유럽의 5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8.1% 기록했다. (난방비 기름값이 수십 퍼센트 올랐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과연 소비자 물가지수가 물가 상승을 제대로 반영이나 하는 걸까? 이른바 피부 체감 물가는 CPI로 설명이 안 될 것이다) 유럽도 화들짝 놀라서 7월, 9월 금리 인상하기로 했다. 빅 스텝은 아니고 25bp 씩 예정이다. 유럽은 올해와 내년 물가 상승률을 6.8%, 3.5%로 잡고 있다. 미국 보다 더하다. 당연한 일이다. 유럽에서 전쟁이 나고 있고 에너지 가격이 급등이다. 유럽은 빨리 전쟁을 종식시켜야 하는데 오히려 자멸의 길을 택하고 있다. 전쟁을 계속할수록 유럽은 미국의 노예가 될 것이다. 지금 유럽 지도자들은 러시아 석유와 천연가스를 금수하고 러시아산 보다 3배 ~7 배 이상 비싼 미국 천연가스 가져오려고 터미널 건설 중이다. 이들 유럽 정치인들은 유럽 민중들 삶을 코딱지만큼이라도 생각하는 걸까? 미국은 유럽이 러시아와 계속 싸우라고 부추긴다. 그럼 유럽은 러시아와 싸우다

현대차, 자율주행 4단계 차량 시범 서비스 [내부링크]

자율주행 4단계는 완전자율주행 전단계이다. 자율주행은 방식에 따라 테슬라 방식과 NON-테슬라 방식이 있다. 누가 먼저 완전자율주행을 달성하느냐는 아직 미지수다. 이참에 자율주행 시장에 대해 알고 가시길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자율주행, 2035년까지 연평균 +40% 성장 Navigant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은 2020년 70.5억 달러 (8조원)에서 2035년 1.1조 달러 (1,300조원)까지 확대되어 연평균 +40% 고 성장이 기대된다. 향후 자율주행 시장은 ① 자율주행에 필요한 전기차 확대, ② 주행기술 고도화, ③ 사회적 용인 가능한 낮은 사고율 등의 3가지 요인이 충족되고 기술진화도 빨라지고 있어 고속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주행 자동화 기술 (인지→판단→제어)은 레벨 (Level) 0부터 5까지 구분하고 있으며 레벨3 이상을 자율주행으로 규정하고 있다. 자율주행 모빌아이 기업가치 60조원, 6월 뉴욕증시 상장 계획 2017년 인텔 (Intel)에

러-우크라 전쟁 : 두 나라는 얼마나 버틸까? [내부링크]

요즘 전쟁에 관한 포스팅을 자주 한다. 전쟁 진행 상황이 인플레이션 향배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 주목할 수밖에 없다.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두 나라 모두 지쳐가고 있다. 그런데 전쟁터가 우크라이나이다. 포탄이 떨어지고 건물이 파괴되고, 도로가 끊긴다. 계속 싸울수록 우크라이나는 초토화되어간다. 물론 러시아도 인명 피해와 막대한 전비가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우크라이나 국토가 절단난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에 대해 서방의 지원이 계속될 수 있을까? 매달 6조 원이 필요하다. 과연 이 돈을 유럽과 미국이 지속적으로 갹출해서 우크라이나를 도와줄까? (혹시 미국이 일본, 한국 등에도 돈 내라고 할까? 이라크 파병하라고 하는 것처럼) 전쟁이 돈싸움이고 무기 싸움인데 과연 서방에서 계속 우크라이나에 공짜로 전비와 무기를 줄지 의문이다. 최대 수혜업체들은 재고가 바닥나가는 군수산업체들이다. 한국항공우주 일간차트 군인은 죽고, 무기는 고갈, 전선은 교착… 우크라는 얼마나 버틸까

유럽의 러시아 에너지 제재, 구멍 송송 뚫렸다. [내부링크]

러시아 에너지 제재를 결의했지만 유럽의 수입량은 오히려 늘었다? 해상수송은 막고 송유관은 헝가리 등 반대로 막지 않았다. 유럽은 전기값, 난방비 폭등 중이다. 개인들 생활비 지출이 크게 증가한다. 더 중요한 것은 기업들 경쟁력이 떨어지고 실적이 악화된다는 것이다. 기업들이 에너지 소비 장난 아닌데 이들 기업들이 에너지 비용, 물류비용 엄청나게 들 것이다. 기사에 나온 대로 러시아 에너지를 다른 곳에서 대체하려면 인프라 만드는 데만 수년 걸린다. 그때는 아마도 전쟁 끝날 것이다. 유럽과 러시아가 서로 싸우다 둘 다 나가떨어지면 미국은 중국만 조지면 된다. 그럼 미국은 세계 무적이 되고 영원히 패권을 움켜 쥐게 될 것이다. 프랜시스 후쿠야마가 말하는 '역사의 종말' 이 오겠다. 요지는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체제가 최후로 승리하고 역사는 진화의 정점을 찍게 되기 때문에 그 이후로 종말을 맞게 된다는 것이다. EU의 러 석유 금수, 잘될까…"전쟁 전보다 수입량 외려 늘어" 연합뉴스 202

&lt;뉴욕 증시&gt; 국채수익률 및 유가상승, 시장 약세 [내부링크]

중요한 일정이 2가지가 있다. ECB에서 7월에 금리를 빅 스텝인 50bp를 올리겠다는 시사를 할지 여부와 10일에 미국 CPI가 예상치를 넘어설 것인가. 국제유가는 122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이 봉쇄 해제로 원유를 사들이기 시작하면 유가는 150달러 대로 치솟을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다. 설마? 설마가 사람 잡는 경우가 있다! 국채 수익률은 3%를 넘어섰다. 국제유가 상승과 함께 시장에 악재로 작용하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스태그 공포감…유가·금리까지 뛰며 S&P 1.1%↓ WB·OECD의 잇단 경기 침체 경고, 스태그 공포 덮치자 뉴욕증시 약세 이 와중에 유가 또 120달러 넘어서고 국채금리 3% 돌파…투자심리 악화 ECB 통화정책회의, 미국 CPI 주목 이데일리 2022-06-09 오전 6:12:08 미국 뉴욕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경기 침체 우려가 부쩍 커지는 와중에 인플레이션 공포까지 덮치면서 투자 심리는 쪼그라들었다. 경기 침체 공포에 주가 약세 8일(현지시간)

삼성전기 - 테슬라 향 카메라 모듈 5조 수주 [내부링크]

카메라 모듈 분야에서 LG이노텍이 최강이었다. 지금도 시장 점유율 면에서 그렇다. 그런데 삼성전기가 테슬라 수주를 싹쓸이 하다시피했다. 이제 테슬라 납품에서 삼성전기 : LG이노텍 비중이 8 :2로 뒤집어졌다. 고화소 카메라 모듈이 장착된다. 앞으로 이 시장은 매년 30%씩 성장한다. 삼성전기는 3개 사업부가 있다. MLCC 기판 카메라 모듈 MLCC와 기판은 영업이익률 20% 수준이다. 카메라 모듈이 저수익성이고 성장성이 더뎠는데 이제 카메라 모듈이 강력한 성장성을 확보했다. 3개 사업부가 모두 좋아지는 것이다. 최고 전기차 회사 테슬라에 납품할 품질이니 다른 업체들도 삼성전기 카메라 모듈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 것이다. 대단한 수주다. 테슬라 카메라 모듈 수주…삼성전기, 5조 '잭팟' 한국경제 2022.06.09 01:38 삼성전기가 미국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에 수조원어치 카메라모듈을 공급한다. 공급 규모가 4조~5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단일 계약으로는 역

RE100 새로운 무역 장벽, 반도체 수출 30% 감소? [내부링크]

왜 조선일보에서 RE100에 관심을 갖나 했더니 기사 말미에 재생에너지 구매에 세제혜택이나 보조금 지급하는 게 좋겠다, 이런 말을 하고 싶은 것으로 보인다. 결국 삼성전자 경쟁력 떨어지고 이익률 떨어지니 정부가 국민 세금으로 보전해 줘라, 이런 말을 하고 싶은 거다. 이제 이해되었다. 이재명이 RE100 미리 준비하자고 하니깐 그렇게 씹어대더니. 설령 RE100 되더라도 반도체가 30% 수출 감소한다는 말은 허무맹랑하다. 지금도 대기업들 전력 요금 국민들보다 싸게 받아서 쓰고 있는데 여기서 더 할인해서 재생에너지 사용하게 해주라고? 그럼 뭐 하러 RE100 하나? 그냥 그대로 화학연료 발전 전기 쓰고 삼성 현대한테 RE100 비용만큼 국민 세금으로 내주면 된다. 가정용 , 산업용 전기요금 OECD 국가에서 순위 / 가정용은 매우 싸고 산업용도 OECD평균보다 싸다. 반도체 새 무역장벽 ‘RE100’… 이대로면 수출 30% 줄어든다 조선일보 2022.06.09. 오전 6:46 관세 못

OECD 한국경제 전망 - 성장률 2.7%, 물가상승률 4.8% [내부링크]

OECD 한국경제 전망 OECD 글로벌 경제 성장률 전망 / 내년 미국경제가 1.2% 성장 예상된다고? 허걱 OECD의 경고 "韓 성장 2.7% 그치고 물가 4.8% 뛴다" 서울경제 2022.06.08 19:06:21 올 전망치 대폭 수정 성장 0.3%P ↓·물가 2.7%P ↑ 美 긴축·우크라 장기화 등 영향 WB "스태그플레이션 위험 커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7%로 내려 잡았다.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4.8%로 대폭 올렸다. 우리 경제에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이 가시화하는 모습이다. 미국의 공격적인 긴축 전환과 불어나는 나랏빚으로 통화·재정정책의 여력이 줄어든 우리 정부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8일 OECD는 한국 경제가 올해 2.7% 성장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전망치(3.0%)보다 0.3%포인트 하향 조정한 것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1%에서 4.8%로 2.7%포인트나

전쟁 때문에 식량 보호주의 확산 일로 [내부링크]

소비자물가 구성에서 에너지와 식료품이 중요한 요소인데 둘 다 급등세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막고 있고 다른 나라들도 곡물 수출을 제한하고 있다. 애그플레이션이다. 우크라이나 수출 재개도 시간이 오래 걸릴 전망이다. 에너지 못지않게 심각한 문제다. 증시에서는 사료, 곡물, 비료, 육계, 축산 관련주들이 애그플레이션 수혜주다. 1차 상승을 했지만 앞으로 어떻게 사태가 확대될지 봐야 할 것 같다. 러 식량무기화에 26개국 식료품 수출 제한…'식량보호주의' 확산 아시아경제 2022.06.09 11:11 인도, 밀·설탕 이어 쌀 수출 금지도 검토 곡물수송 재개되도 기뢰 제거에만 6개월 소요 흑해 운항 수송선들의 해상보험료 급등도 문제 러시아의 흑해 봉쇄에 따른 식량무기화에 이어 주요 26개 농산물 수출국들이 식료품 수출제한조치까지 발표하면서 전세계적인 식량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각국의 ‘식량 보호주의’가 확산되면서 식량자급률이 낮은 국가들의 식량안보 위협이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lt;뉴욕 증시&gt; 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상승 마감 [내부링크]

10일 5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었다. 4월보다 둔화될 것인가? 아니면 예상치를 넘어설 것인가? CPI와 상관없이 연준은 6월에 빅 스텝 금리 인상을 한다. 설령 CPI가 4월 보다 낮게 나왔다 한들 8%에서 크게 낮아지기 힘들다. 이미 전월대비 (MOM) 지표는 4월에 크게 낮아졌다. 그렇다고 증시가 힘을 받던가? 5월 CPI 예상치는 8.3%이다. 연준은 이 숫자가 3%대 정도로 낮아질 때까지 계속 금리를 올리겠다는 것이다. 올해 말 CPI 예상치는 5% ~ 6% 정도 예상된다.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5월 CPI에 너무 큰 기대를 걸지 말고 큰 그림을 봐야 한다. 연준은 기준금리 상승 행진을 어디서 멈출까? 3% 정도 선이 되지 않을까? 한국은 미국에 앞서서 금리 올리는 중이다. 뉴욕 증시, 물가 지표 앞두고 상승…나스닥지수 0.40%↑마감 매일경제 : 2022.06.07 06:31:18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소비자물가 지표 발표를

옐런, 인플레이션 잡는 것이 최우선 순위 [내부링크]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8%대를 유지 중이다. 물가가 일 년간 8% 올랐다는 것은 누가 봐도 심각하다. 아래 표에서 올해 성장률과 물가 예상치를 보자.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은 2.5% 전후로 예상된다. 물가 상승률은 7.2% 전망. 지난해 미국 성장률은 5.7%였다. 성장률이 지난해 높았지만 내년이면 기존 추세로 돌아간다. 따라서 물가 또한 기존 추세대로 돌아가야 한다. 2% 약간 위에서 움직이면 상관없다. 미국은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를 올려서 인플레이션을 3% 정도로 안착시킬 예정이다. 지금의 8% 물가가 3%대까지 뚝 떨어져야 한다는 이야기다. 미국의 물가 상승 요인 에너지 가격 상승(유가, 천연가스) 곡물가 상승 집값 상승 중고차, 신차가격 상승 (반도체 공급난) 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상승 집값 상승은 연준의 모기지 채권 (MBS) 매각으로 안정을 찾겠다는 것. 에너지, 곡물가격은 전쟁, 기후변화 등과 관련이 있다. 중고차 가격은 반도체 문제 해결과 공급망

5월 미국 CPI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 [내부링크]

물가지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일반 소비자물가지수 (CPI) = 헤드라인 물가지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코어 CPI) 근원(core) 물가지수는 변동성이 심한 식품류와 에너지 가격을 제외하고 계산한 것이다. 두 가지 물가는 변동성이 심하다. 석유가격 변동은 하루가 다르게 오르내리고, 식품류도 작황에 따라, 계절적으로 변동이 심하다. 그래서 이걸 빼고 계산하는 게 근원물가지수인데 이게 물가지수 방향성을 더 잘 알려준다고 보기 때문에 이를 연방준비은행에서 주목하는 것이다. 그러니깐 이번 5월 미국 CPI가 10일에 나오는데 이때 과연 근원 C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올지 여부가 제일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어차피 식품류와 에너지 가격은 계속 고공행진하였기 때문에 높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코어 물가가 안정적으로 나온다면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에 힘이 실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헤드라인 물가보다 코어 소비자물가 둔화 폭 주목 에너지 및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5 월 헤드라인

미국 휘발유 가격 급등 : 러-우 전쟁 + 정제 시설 부족 [내부링크]

미국은 자동차 없이 못 사는 나라인데 휘발유 가격이 급등세에 있다. 국제유가가 상승한 탓도 있지만 정제설비가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휘발유가격이 연초대비 46% 올랐다. 엄청나다. 생필품인데 50% 가까이 올랐다면 말 다했다. 미국 정제시설이 크게 줄었다. 미국 휘발유 가격 연초 이후 46%, 한달 전 대비로 18% 급등. 물가 부담으로 연결 휘발유 가격 상승이 미국 물가 안정의 발목을 잡고 있다. 미국 국내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5달러 (6/6 기준)로 1개월 이전 대비 18%, 2022년 초 대비로는 46% 상승했다. 중고차 가격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소매업체들의 재고 축소 움직임이 판매 가격 할인으로 이어지며 물가 상승압력을 일부 덜어낼 것이나 휘발유 가격 급등이 더 큰 부담이다. 국제유가만 하락하면 휘발유 가격이 낮아질까. 미국내 정제설비 부족이 휘발유 가격 상승으로 연결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달러 내외로 높아진 만큼 국가별 휘발유 가격이 상승한 것도 당

우크라 "곡물 수출항 열려면 기뢰 수천 개 제거에만 6개월" [내부링크]

우크라가 오데사 항구에 기뢰를 박아놨다. 러시아 공격을 막기 위해서이다. 이걸 제거해야만 항만을 통해 곡물 수출이 가능한데 기뢰제거에만 6개월 걸린다니 ... 현재 우크라는 육로를 통해 200만 톤을 수출 중이다. 전쟁 전에는 600만 톤 수출했으니 1/3로 줄었다. 현재 곡물가격 상승을 러-우크라 전쟁으로만 돌리기도 그렇다. 기후변화, 자원무기화, 가격 상승을 예상한 선점 등이 겹치고 있다. 우크라 "곡물 수출항 열려면 기뢰 수천 개 제거에만 6개월" 연합뉴스 2022.06.08. 오전 9:09 세계 식량위기 악화 속 중대 걸림돌 확인 우크라, 기뢰 없애면 러 기습 받을라 의심도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비상부대가 마리우폴 주변 해역에서 기뢰 제거 작업을 펼치고 있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 식량위기를 완화하기 위한 우크라이나의 곡물수출로 개방에 기뢰가 큰 걸림돌로 재확인됐다.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흑해 항

&lt;국제유가 향방&gt; 미국 -사우디와 관계 개선, 인도와 중국의 러시아 원유 수입 확대 [내부링크]

유가 향배가 인플레이션 진압 여부에 핵심 포인트다. 유가가 90달러 이하로 하락하지 않을 경우 인플레이션 고공행진을 막기 어렵다. 바이든은 중간선거 앞두고 유가 안정을 위해 분주하다. 사우디와 관계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 사우디 포함 중동에서 증산 여력이 200만 배럴 이상이다. 그런데 증산이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다. 잘해야 25년이다. 시차가 존재한다. 또 하나 유가 변수는 러시아 석유를 인도와 중국이 사다 쓰는 일이다. 만일 미국이 강력하게 제재할 경우 유가는 폭등할 것이다. 그러나 인도와 중국은 세컨더리 보이콧을 회피하면서 러시아 원유를 수입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인도와 중국이 중동에서 사다 쓰는 원유를 값이 싼 러시아 원유로 대체할 것이고, 러시아는 유럽향 수출 물량을 이들 두 나라에게 줄 것이다. 이는 유가 안정 요인이다. 결국 미국은 러시아 자금줄인 석유 수출 제재해서 러시아를 항복시키겠다고 하는데 국제유가만 올리고 실질적으로 석유 수출은 못 막는 등신 같은

러시아가 전쟁을 가을까지 끌고 갈 경우 [내부링크]

전쟁이 쉽게 끝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우크라이나가 매우 강경하다. 영토 내놓지 않을 경우 협상하지 않겠다고 한다. 미국과 유럽에서 무기 지속적으로 대준다. 그렇다고 러시아가 빼앗은 영토 내주면서 협상에 임할 것 같지도 않다. 오히려 러시아는 가을까지 버티면 유럽에서 에너지 대란이 일어날 것이고 그때 협상해도 늦지 않다고 보는 것 같다. 에너지를 쥐고 있다는 자신감 때문이다. 중동이 증산한다 한들 이번에 65만 배럴 늘렸을 뿐이고 추가 증산 여력이 있지만 25년까지 가야만 석유가 나온다. 금방 땅 판다고 증산되는 것도 아니다. 세일 오일 업자들도 증산이 쉽지 않다. 이렇게 전쟁을 장기적으로 가을까지 끌고 갈 경우 바이든과 민주당은 중간선거에서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 우크라이나는 매달 6조 원이 있어야 버티는데 미국과 유럽이 자기네 세금에서 매달 이렇게 많은 돈을 우크라이나에 준다? 전쟁이 가을까지 가는 시나리오를 신중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만일 그렇게 결론난다면 주식 전략도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한국 1위 [내부링크]

가계 부채가 급증하면서 금리 상승기에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금리상승은 이자부담 증가를 야기하고, 이로 인해 가계 소비 감소로 연결된다. 이는 경제성장률 저하를 일으키는 요인다. 집값이 지속상승할 것으로 판단해서 금리가 낮을 때 집을 사자는 분위기가 팽배했다. 지난해까지 집값도 오르고 저금리 상황이라서 큰 문제가 안 되었지만 앞으로 금리가 오를 경우 가계 부채 문제가 부상할 수 있다.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가계 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그런데 이 비율만 보면 다소 우려스럽지만 비교를 어떤 지표로 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도 있겠다. 가계자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 혹은 가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 등을 참고해야 한다.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약간의 애매한 측면이 있다. 한국 가계빚, GDP대비 세계 1위..금리 인상기 '빚 폭탄' 우려 중앙일보 2022. 06. 06. 18:21 한국의 가계 빚이 경제 규모

&lt;뉴욕 증시&gt; 중국발 훈풍으로 상승 마감 [내부링크]

국채 수익률이 급등했지만 중국 봉쇄 해제가 미국 증시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금요일 한국 증시가 끝난 후에 미국 증시는 하루는 빠지고 하루는 올랐다. 이제 10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단기적인 시장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0일까지는 시장이 정중동 흐름을 보일 수도 있겠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 3%를 넘어섰다. 물가지표 관망 속 중국發 훈풍…나스닥 0.4%↑ 중국 봉쇄 완화하자 증시 투심 자극 국채금리 3% 돌파…랠리 지속 안 해 이데일리 2022-06-07 오전 6:38:47 미국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시장이 이번 주 나올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에 기다리며 관망 모드에 들어간 가운데 중국에서 날아온 코로나19 봉쇄 완화 소식에 소폭 올랐다. 6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5% 상승한 3만2915.78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이번 주 증시는 어떨까? [내부링크]

중국 봉쇄가 해제된 것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중국은 인프라 건설 신용 대출을 150조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금리 낮추고 돈 풀어서 경기 부양하겠다는 겁니다. 미국과 완전히 반대로 갑니다. 그런데 우한 봉쇄 이후 정상화까지 일 년이 걸렸습니다. 상하이 봉쇄 해제로 곧바로 경제가 정상화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호재로 봐야죠. 미국 증시는 약세장 랠리로 봅니다. 아직 바닥 찍고 턴하는 분위기라기보단 하락 기조 속에서 반등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주식이 하락하는 추세 속에서도 중간중간 반등이 있습니다. 이걸 약세장 랠리라고 합니다. 아직은 과감하게 주식 비중을 늘리기는 어렵다는 겁니다. 연준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를 대차게 올릴 예정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금리 인상 사이클 시기엔 몸 사리는 것이 좋다는 겁니다. 물론 인플레이션이 확실하게 꺾이는 모습을 보여줄 경우 연준은 금리 인상 속도를 누그러뜨릴 겁니다. 이때는 강한 반등이 나올 수도 있어요. 러시아-우크라 전쟁 진

전쟁 출구전략 놓고 유럽 분열 시작? [내부링크]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는 이쯤 해서 평화 협상을 하자고 하고, 우크라이나 폴란드 등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반발하고 있다. 미국은 계속 무기 지원하고 있다. 지금 유럽이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에너지, 곡물가격 급등이다. 이 때문에 독일 물가 상승률이 40년 이래 최대치고 솟았다. 다른 국가들도 물가 걱정해야 할 판이다. 이번 여름이 덥기라도 할 경우 전력난은 극에 달할 수도 있다. 이미 에너지 가격은 전년대비 40% 올랐다. 국민들 불만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고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러시아로부터 석유 수입금지를 결정했고, 천연가스도 끊기는 나라도 증가하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물가 압박은 거세질 것이다. 평화 협상 열쇠는 바이든의 미국이 쥐고 있는 것은 아닐까? 마크롱 “푸틴 굴욕감 줘선 안 돼” … 우크라 “그건 프랑스에게 굴욕” 맹비난 서울신문 : 2022-06-05 07:16 마크롱 “외교적 해결 위해 러시아의 굴욕 피해야” 우크라 “러시아는 스스로 굴욕감

머스크가 중국을 격찬한 이유와 중국의 전략 [내부링크]

테슬라는 상하이 공장부지를 헐값에 분양받았다. 건설비용은 중국 은행에서 싼 이자에 조달했다. 테슬라는 돈을 거의 들이지 않고 공장 지었다. 그러나 왕서방들이 과연 테슬라 좋으라고만 그랬을까? 최후에 누가 승자일까? 머스크가 중국 격찬한 이유, 中이 '테슬라' 받은 더 큰 이유 머니투데이 2022.06.05. 오전 6:4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연일 중국을 격찬하고 있다. 지난 30일 일론 머스크는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아주 적은 사람만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중국은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영역에서 세계 선두다. 당신이 중국을 어떻게 보든지 간에 이건 사실이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와 가진 인터뷰에서는 "중국에서 매우 강력한 기업이 나타날 것으로 생각한다"며 "중국에는 제조업에 강한 신념을 가진, 재능이 뛰어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많다"며 "그들은 자정에 불을 밝힐 뿐 아니라 새벽 3시에도 일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마 머스크는 현

전선, 전력기기 업체들도 전기차 수혜주 [내부링크]

전기차 시대로 이행하면서 전선과 전력기기 수요가 증가하는 것은 당연하고 실제 수주잔고가 늘고 있으니 관심 갖고 볼 필요가 있다. 일진전기, LS, LS ELECTRIC ,,, 모두 PER와 PBR이 낮은 가치주이다. 별첨 파일 참고 일진전기 주봉 차트 첨부파일 일진전기[103590]_20220530_Korea_789428.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LS[006260]_20220530_Korea_789426.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LS+ELECTRIC[010120]_20220530_Korea_789425.pdf 파일 다운로드 급증하는 전기차…전선·전력기기 산업도 턴어라운드 시작 아이뉴스 2022.06.05 17:00 송배전망 인프라 투자 확대 전망…"업황 상승 사이클 진입" 전기차의 확산과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송배전망 인프라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전선·전력기기 산업의 수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5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국내 전선업체 중

&lt;경제&gt; 양적 긴축(QT)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내부링크]

양적 긴축은 양적완화와 반대 효과를 나타냅니다. 양적 완화는 돈 풀기, 양적 긴축은 돈의 회수입니다. 연준이 보유한 국채와 모기지 채권을 시장에 내다 팔 경우 시장의 돈이 연준으로 유입됩니다. (실제로 파는 것은 아니고 만기가 돌아올 때 연장을 하지 않아요. 그럼 실질적으로 시장의 자금을 회수하는 효과가 있는 거죠) 통상적으로 연준 자산이 GDP 대비 20% 정도가 적정한데 지금은 35% 정도 됩니다. 이걸 줄이겠다는 겁니다. 모기지 채권(MBS)을 시장에 팔 경우 모기지 채권 금리가 올라갈 겁니다. 그럼 주택 구입자들 이자 부담이 늘어나니깐 주택 가격 안정 효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아요. 연준이 MBS 평균 매입 수익률이 3.9%로 추정되는데 매수 후에 모기지 금리가 급등해서 손실이 클 겁니다. 미국 물가 상승 요인 중에서 주거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커요. 이게 안정되어야 합니다. MBS 매각으로 효과는 있겠네요. 금리 상승은 채권 가격 하락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금리 인상 사이클이

&lt;국제 유가&gt; 미국, 이란과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 부분 허용 추진 [내부링크]

인플레이션으로 똥오줌 못 가리는 미국이 국제유가를 낮추기 위해 이란과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을 부분적으로 허용해 주는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다. 중간선거까지 인플레이션이 지금처럼 고공행진하면 민주당은 패배할 것으로 정가에서 예상하고 있다. 바이든 지지율 최악이다. 만일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 민주당은 조기 레임덕이 올 것이다. 미국이 국제유가 안정을 위해 이란과 베네수엘라 수출을 부분적으로 허용하는 것은 유가가 인플레이션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반증하는 것이다. 그런데 두 나라 규제 해제한다고 해서 그 효과가 얼마나 될까? 이란의 경우 이미 회색 지대에서 원유를 150만 배럴 씩 팔고 있다. 이란 석유장관은 미국이 제재해 봤자 효과 없다고 큰소리치고 있다. 이란 핵협정 타결되면 맥시멈 200-250만 배럴 수출 가능한데 이미 많은 원유를 회색시장에서 수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베네수엘라는 대통령이 두 명이다. 서로 부정선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마두로와 친미파 야권 대통

일본 국민소득, 10년 새 20% 감소 [내부링크]

일본의 일 인당 국민소득이 왜 이렇게 크게 감소하는가? 버블이 터지고 난 뒤부터 본격적인 저성장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때부터 일본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기 시작했다. 고령화 진행은 산업 공동화 (공장 해외 이전)를 초래한 측면이 있다. 한국도 빛의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는 국가다. 지금은 일본보다 출산율이 더 낮다. 인구 = 소비. 인구가 줄어든다는 것은 소비가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근거로 인구 절벽이 오면 경기 침체가 온다고 주장한 책이 있다. 2015년 나온 책인데 그 당시 이 책에 대해 헛소리라고 비판이 많았다. 정말 그럴까? 약간 시차가 있지만 귀담아들어야 할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닐까? 그때 독후감을 가져왔으니 참고. 해리 덴트는 인구 문제가 악화되면 시장이 맛이 갈 것이라고 악담을 한다. 인구 통계적 접근법을 들고 나오는데 상당히 근거가 있고, 과거에 해리가 일본이나 미국의 위기를 비교적 정확히 맞춘 점을 가볍게 보면 안 될 것이다. 그럼 해리가 뭐라고 이야기했

휴전 임박했나…러 "푸틴, 터키 방문 일정 조율" [내부링크]

크렘린궁 대변인이 푸틴의 터키 방문을 조율 중이라고 했으니 방문 가능성이 높고, 터키 대통령이 평화 협상 중재자로 나서고 있으니 휴전 이야기가 나오는 모양이다. 쌈질 적당히 하고 휴전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 휴전 임박했나…러 "푸틴, 터키 방문 일정 조율" 머니s 2022.06.03.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초청으로 터키를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러 매체 리아노보스티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지난 1일 브리핑을 통해 "외교적 채널을 통해 푸틴 대통령의 방문 날짜를 조율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터키 매체 예니사파크는 "푸틴 대통령이 에르도안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곧 터키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한 바 있다. 이날 러시아 매체 타스통신은 터키 대통령실 발표를 인용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이 오는 8일 터키를 방문해 곡물 수출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테슬라 급락 - 머스크는 왜 감원 이야기를 꺼냈나? [내부링크]

머스크가 10% 감원 이야기를 꺼내자마자 주가는 9% 급락했다. 리비안 등 다른 전기차주들도 동반 폭락했다. 왜 이런 발언을 했을까? 테슬라 발언의 요지는 이렇다. 1) 생산직 감원은 없고 사무직에서 10% 감원한다. 2) 정규직을 비정규직으로 쓰겠다. 3) 감원 이유는 미국 경제가 앞으로 엄청나게 나빠질 것 같아서다. 4) 재택근무하지 말고 전부 회사 출근해라. 지금 테슬라 주문하면 1년 걸려 차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수요가 많은데 갑자기 웬 경기 타령? 요즘 머스크는 민주당과 싸움 중이다. 트윗 인수하고 트럼프가 트윗을 다시 사용하게 만들겠다고 했다. 민주당 심기를 건드리는 중이다. 바이든을 '축축한 양발 꼭두각시' 라고 비아냥 대기도 했고, 본사를 민주당 텃밭인 캘리포니아에서 공화당 텃밭인 텍사스로 이전해버렸다. 민주당은 중국과 싸움을 하고 있는데 테슬라는 중국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고 중국에서 전기차 많이 팔고 있다. 어찌 되었든 민주당과 머스크는 감정이 많이 상

&lt;서귀포 일기&gt; 큰사슴이오름,,, 이렇게 아름다운 오름 ! [내부링크]

오늘은 휴일 첫날입니다. 잘 들 쉬고 계시나요? 서귀포 아침 날씨는 비가 올 듯 우중충했습니다. 그런데 제주 날씨는 조변석개합니다. 잔뜩 비가 올 듯하다가도 금세 하늘이 환하게 맑아지고, 화창하게 맑은 날도 순식간에 돌풍이 불면서 우중중해집니다. 어쨌거나 서귀포 숙소에서 큰사슴이오름까지 25킬로를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정말 좋았습니다. 오름을 아주 많이 다닌 것은 아닙니다. 이름난 오름 순으로 다니고 있는데 오늘 큰사슴이 오름은 참 좋았습니다. 뭐랄까? 담백 깔끔했습니다. 최신 유행은 아니지만 단정한 양복을 깨끗하게 입은 신사 같은 품격. 그럼 사진으로 감상해 보실까요? 비고 125미터니깐 높지 않아요. 등산하기 너무 편합니다. 입구에서 보면 너른 풀밭 위에 우뚝합니다. 요즘 제주의 숲속은 산딸나무 꽃이 피어납니다. 잎새가 진하게 난 뒤에 그 위에 새하얀 꽃이 핍니다. 멀리서 보면 마치 푸른 잎새 위에 시루떡 가루를 뿌린 듯 보입니다. 숲속이 산딸나무로 인해 밝아졌습니다. 큰사슴이

&lt;엔터/레저/콘텐츠&gt; 리오프닝 도래, 팁픽은? [내부링크]

이제 코로나 뉴스는 슬그머니 사라졌습니다. 일일 확진자 만명대 이고 위중증 환자도 걱정할 상황은 아닌 것 같네요. 일상으로 돌아가야죠. 밖에서 마스크 벗는 것만으로도 숨통이 트입니다. 리오프닝이 시작됩니다. 이미 리오프닝을 예상해서 여행, 엔터주들이 올랐다가 오히려 1분기에 하락했습니다. 본격적인 리오프닝에서 관심가져야 할 종목들입니다. 일별해 보세요. 한국 코로나 확진자 7일평균 (백만명당 확진자) 리오프닝 관련해서 3개 종목을 분야별 탑픽으로 보자는 ... 강원랜드 스튜디오드래곤 골프존 레저 주가: 유럽/미주 리오프닝 주가는 해외 여행 본격화된 21년 중순 고점 형성. 한국도 레저 목적 여행 4 월부터 본격화 실적: 상반기 국내 레저는 상향 조정, 리오프닝 주식은 하향 조정 중. 시장의 기대와 달리 당사는 코로나 수혜 업체들이 리오프닝 시장에 뛰 어들며 코로나 이후 성장 독식할 것 으로 예상. 야놀자가 대표적인 예 카지노는 중국 규제 강화 영향으로 성장 훼손. 자체적 이슈보

&lt;주간 시장&gt; 6월 첫 주, 상승 마감 [내부링크]

이번 주 한국 증시는 주간 기준 코스닥 +2%, 코스피 +1.2% 상승했습니다. 단기 지지선을 확보하려고 노력 중인 모습입니다. 코스닥 지수 주간차트 / 4주 전 지지선이 보입니다. 이번 주에 증시에 추가된 특별한 이슈 중국 봉쇄 해제 외에는 없었습니다. 전쟁은 지속되고 있고 인플레이션 논쟁은 지속되는 중입니다. 러-우크라 전쟁은 소강국면으로 가는 모습입니다. 출구전략을 마련해야 하는데 진전은 없습니다. 다만, 협상 움직임은 보입니다. 곡물 수출을 놓고 터키가 중재에 나섰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보관 중인 곡물을 수출하자는 겁니다. 이를 계기로 두 나라가 협상을 시작했으면 좋겠네요. 인플레이션은 소비자 물가지수나 PCE 지수로 볼 때 피크아웃을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의미 있게 팍팍 떨어져야 하는데 아직은 아닙니다. 연말에 CPI가 5% 이상일 거라고 예상하기 때문에 연말까지는 증시가 금리 노이즈에 시달려야 합니다. 그러나 방향성이 확실히 인플레가 꺾이는 쪽으로 자리

석유파동 보다 더 심한 에너지 위기가 온다고? [내부링크]

에너지 위기가 오래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그간 탄소 줄이기 위해 화석연료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오면서 석유나 천연가스 개발에 투자가 확 줄어들었다. 시추 등에 꾸준히 투자해야 하는데 여기에 투자된 금액이 수년간 줄어들었다. 추가적인 증산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다. 세일 오일이 대안일 수 있지만 바이든 정부가 세일 오일 규제를 확 풀어버린 것도 아니고 다시 채굴을 시작하는 것도 제한적이다. 러시아 석유 일산 1100만 배럴을 계속 묶어 버린다면 문제가 복잡해진다. 물론 인도, 중국 등으로 대량 수출되거나 선박 갈이 등으로 회피된 물량이 나오기는 한다. 이것마저 규제를 강화해버릴 경우 유가 급등은 불가피하다. 이란 핵 협상 타결로 풀리는 물량이 고작해야 200만 배럴 전후니깐 러시아 1100만 배럴에 비할 바가 아니다. 사우디가 증산 여력이 있지만 그렇게 크지 않다. 이번에 사우디 등 OPEC+ 국가들이 하루에 65만 배럴을 증산하기로 했다. 러시아 일일 원유 생산량 규모 1100만

&lt;뉴욕 증시&gt; 고용 호조가 악재로 해석되면서 주가 하락 [내부링크]

고용지표가 발표되었다. 비농업 고용 증가를 시장은 32만 개 고용 창출을 예상했는데 39만 개로 발표되었다. 17개월 연속 고용 증가이다. 왜 고용 증가가 악재로 해석되었을까? 우선 아래 차트를 보자. 작년 1월만 감소했고 계속 증가하면서 17개월 연속 증가 중이다. 그런데 추세는 증가 속도는 완만해지는 중이다. 이미 충분히 고용되었다는 이야기다. 그러니 앞으로 고용이 증가하려면 임금을 올려줘야 한다. 즉, 타이트한 고용 수요가 지속되면서 임금 인상이 진행될 수밖에 없다는 것으로 시장이 고용지표를 해석한 것이다. 누차 이야기했듯 미국의 인건비 상승은 인플레이션 요인이다.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지 못하게 만들고 이는 시장에 악재로 작용한다. 테슬라는 감원설에 9% 하락했다. 다시 700 슬라가 위태롭다. "호재가 악재로" 미 증시 하락...'감원' 테슬라 9%↓ 머니투데이 2022-06-04 06:46 예상보다 강한 고용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러- 우크라 전쟁에 대해 서방이 착각한 5가지 [내부링크]

전쟁이 증시를 강타했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금리 인상이 급격하게 진행 중이고 증시가 죽을 쑤고 있다.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 전쟁이라는 변수는 매우 중요하다. 전쟁의 종료가 문제 해결의 시발점이고 증시 상승 가능성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아래 기사를 보면 전쟁이 쉽게 끝나지 않을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왜 이런 결론을 내놓을까? 전쟁에 대한 기사는 편향이 심하고 (영국 정보당국은 푸틴은 이미 사망했고 대역이 활동한다고까지 했다. 최고 정보력을 자랑하는 영국조차 이렇다) 분석가들 말이 전부 다르다. 전쟁 때는 상대방에 대해 언론전도 해야 하니깐 이해는 된다. 이런저런 글 들을 읽고 본인이 판단할 수밖에 없다. 아래 기사도 읽어보고 취할 것은 취하고 거를 것은 거르면 된다. 세상은 다시 냉전체제로 회귀하는 모습이다. 양쪽으로 갈라서서 대치하고 싸우고 .... 그럴 거면 왜 냉전의 벽을 허물었지? "우크라는 푸틴의 인질일 뿐이다" 서방이 착각한 5

&lt;서귀포 일기&gt; 노꼬메 오름, 애월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 [내부링크]

제주의 6월은 수국이 피어나는 시간입니다. 애월읍 소길리에 있는 노꼬메오름입니다. 경사가 약간 가파른 부분이 있지만 길지는 않아요. 한라산 정상이 보입니다. 제주시 전경입니다. 그 너머로 추자도가 보입니다. 노꼬메 정상에서 애월 쪽으로 보이는 <큰 바리메> 입니다. 비양도 맨 왼쪽에 있는 산이 어승생악입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한라산과 제주 풍경도 멋집니다. 잔설이 남아있던 3월에 올랐습니다. 숲의 바다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니 오름도 아침 일찍 탐방하는 것이 낫겠습니다. 아침 6시에 집을 나서서 7시부터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정상까지 50분 거리입니다. 바람 소리, 새소리 듣다 천천히 내려왔습니다. 동쪽에 다랑쉬가 있다면 서쪽 오름 중 대표로는 노꼬메를 들 수 있겠네요.

&lt;뉴욕 증시&gt; 6월 증시 약세로 시작 [내부링크]

6월 첫날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전쟁, 인플레이션 등에서 아직 진전된 모습이 없기 때문에 5월의 연장선으로 출발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미사일을 제공했다. 러시아를 공격할 수 있는 사거리다. 러시아는 강력 반발. 이제 젤렌스키가 러시아에 미사일 날리면 새로운 전쟁 양상이 될 수 있겠다. 그 때는 미-러시아 전쟁이 되는 것이다. 미국채 수익률은 2.9%로 올라섰다. 건전성 우려, 6월 미 증시 약세 출발..."폭풍우 온다" 머니투데이 2022-06-02 06:14 뉴욕증시가 미국 경제의 건전성 우려 속에서 하락 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76.89포인트(0.54%) 내린 3만2813.23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0.92포인트(0.75%) 내린 4101.23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86.93포인트(0.72%) 내린 1만1994.46으로 장을 마쳤다.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이날 2.853%로 출발한 10년물 국채금리는 0.0

독일, 5월 물가상승률 7.9%, 에너지 가격 38% 상승 [내부링크]

러시아가 독일에 천연가스 수출을 중단했다. EU는 러시아 석유를 수입금지했고 이에 대한 보복 차원이다. 그런데 러시아 원유가 인도로 흘러들어가서 정제 뒤에 유럽과 미국에 수출된다니 규제 하나 마나다. 해상에서 선박갈이도 진행된다. 러시아 규제해봤자 별 소득이 없고 대신 선박 비용 등 물가만 오른다. 독일의 경우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5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에너지 가격은 일 년 전 대비 38% 상승. 전쟁으로 유럽은 에너지 비용 증가로 기업들이 경쟁력 약화되고 개인 소비 감소 등이 겹치면서 힘겨운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독일과 프랑스는 우크라이나에 휴전하라고 압박 중이다. 그런데 미국은 휴전보다는 전쟁을 지속할 예정이다. 미사일까지 보내기 시작했다. 젤렌스키가 러시아 쪽으로 미사일을 날릴 경우 전쟁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다. 시장은 전쟁이 악화되는 한 인플레이션 관련주 위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뛰는 미국 위 나는 러시아"…원산지 속여 미국에 원유 수출 한국경

에그플레이션은 더 이어진다 - 곡물, 사료, 육류, 비료 관련주들 관심 [내부링크]

작금의 인플레이션 요인은 크게 4가지다. 1) 인건비 상승 2) 국제유가 상승 3) 애그플레이션 : 곡물, 사료, 각종 육류, 비료가격 상승 4) 중국발 공급망 문제 중국발 공급망은 상해 봉쇄해제로 한숨 돌리고 있다. 그런데 국제유가와 애그플레이션은 전쟁이 종료되어야만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된다. 설령 전쟁이 종료되더라도 러시아 제재가 지속될 경우 해결이 된다고 볼 수 없다. 인건비 문제는 미국에서 문제가 되는데 이 또한 단기간에 해결이 쉽지 않다. 로봇시장에 대기업들이 참여하는 이유다. 그렇다면 당분간은 애그플레이션 관련주들이 좀더 시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겠다. 옥수수 선물가격 일간차트 "수확기 다가오는데"…우크라 농민들, '러 항구 봉쇄'에 발동동 뉴시스 2022.05.31. 오후 12:52 6월 말 밀 시작으로 해바라기 등 주요 곡물 수확기 러 항구 봉쇄로 수출길 막혀…우회 경로 확보 중 수확량 절반 수출될 듯…전 세계 곡물 8% 감소 전망 우크라 "세계가 행동 취해달라"

&lt;뉴욕 증시&gt; 금리 속도 조절 기대감에 상승 [내부링크]

연준 일각에서 인플레이션 진정세가 확실하게 보이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하자 시장이 상승으로 화답했다. 물론 전제조건은 인플레이션이 진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하나 마나 한 소리지만 시장은 금리 상승에 그만큼 예민하게 반응한다) 나스닥 최근 3년간 일간 차트 / 고점 대비 크게 하락한 상태다. 5월에 워낙 가파르게 빠져서 반등이 나올 수도 있다. 횡보가 나와줘야 바닥이 확인되는데 차트를 보면 아직은 불안한 상태다. 연준 금리 속도 조절 기대감에…나스닥 2.69%↑ 서울경제 2022.06.03. 오전 5:13 다우 1.33%·S&P 1.84% 상승 브레이너드 "9월 금리인상 중단 없어" 다만, 속도 조절 여지는 남겨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에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했다. 2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435.05포인

곡물주들, 이유 있는 상승 [내부링크]

러시아- 우크라 전쟁이 곡물가 상승을 부채질했고, 이는 곧 비용 상승 인플레이션으로 전이되었다. 러-우크라 전쟁이 금세 끝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협상 조짐은 보이지만 그렇다고 곡물난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4월이 파종기인데 우크라이나가 전쟁터가 되었기에 30% 정도 수확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전쟁에 가려졌지만 미국과 캐나다 가뭄도 문제다. 곡물주 상승은 식료품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사료작물 가격이 오르기 때문이다. 닭, 돼지, 소 사육에 필요한 사료가격도 폭증 중이다. 곡물가격이 오르니깐 농사 더 지으려는 농민들이 트랙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TYM 같은 주식이 오르는 이유다. 러시아가 질소비료 수출 중단하자 비료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농업 생산, 사료, 곡물, 축산, 음식료 관련주들이 전쟁 이후부터 계속 강세모드다. 전쟁이 끝나도 자원민족주의 바람이 거세질 수 있다. 이미 신냉전체제로 이행 중이라서 더욱 그렇다. 곡물가격 상승으로 피해를 입는 기업과 이익인 기업

EU “연말까지 러 석유 수입 90% 금지” [내부링크]

중국 봉쇄 해제 소식으로 어제 유가가 상승했다. EU 결정으로 유가 상승요인 추가되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는 유가 안정이 필수인데 만만치 않은 환경이다. 국제유가 일간차트 EU “연말까지 러 석유 수입 90% 금지” 경향신문 : 2022.05.31 08:15 유럽연합(EU)은 27개 회원국 간에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부분 금지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EU 정상들은 이날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에 합의했다고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밝혔다. 그는 트위터에 “이번 합의로 수입이 금지된 규모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의 3분의 2”라면서 “(우크라이나에서 전쟁 중인) 러시아가 무기 비용을 대는 막대한 돈줄에 제약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EU가 올해 말까지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90%까지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EU 정상들은 러시아 최대 은행인 스베르방크를 국제은행간통신협회(

인터로조 - 원데이 렌즈 강소기업 [내부링크]

인터로조는 자체 브랜드와 ODM을 같이 하면서 견조 하게 성장한다. 하루 쓰고 버리는 원데이렌즈가 제품 중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견조한 매출 증가, 20% 중반의 높은 영업이익률 유지 예상된다. 티를 드러내지 않는 강소기업이니 관심 가질 필요 있다. 볼밴 하단에서 분할매수를 노려볼 필요가 있다. 1Q22 Review: 매출액 +17%, 영업이익 +52% YoY 인터로조는 '22년 1분기(1~3월) 매출액 285억원(+17.1% YoY, -18.1% QoQ), 영업이익 70억원(+51.9% YoY, -21.1% QoQ, opm 24.7%)을 기록 함.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양호한 성장세를 시현했으며, 특히 20%대 중반의 수익성 유지는 높게 평가받아야 하는 부분임. '20년 ‘코로나19’의 영향 으로 연간 17%대로 하락했던 영업이익률이 '21년 24%로 회복되어 과거 20~30% 수준으로 돌아왔는데, 그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에 주목해야함. 신제품과 ODM 성장+ 국내 시장 회복

바이오플러스 - 영업이익률 높은 필러 강소기업! [내부링크]

영업이익률 48%, 성장성도 좋다. 무차입 경영. 필러 기술에서 강점이 있기에 영업이익률이 높다. 공부할 만한 기업이다. 상장 이후 시세를 크게 낸 적이 없다. 첨부파일 바이오플러스[099430]_20220531_CAPE_789765.pdf 파일 다운로드

SMR · 원전해체기술 예타 통과 [내부링크]

SMR · 원전해체기술 예타 통과…천리안 5호 위성은 탈락 아이뉴스 2022.05.31 16:31 차세대 원전 개발사업으로 주목받아 온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했다. 내년부터 2028년까지 6년간 3천992억원이 SMR 기술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다. 수명이 다한 원자력발전소를 안전하게 해체하기 위한 '원전해체 경쟁력강화 기술개발사업'은 당초 요구금액(5천666억원)보다 약 2천200억원 삭감된 3천482억원 규모로 예타 심사를 통과했다. 하지만 2029년 발사를 목표로 추진중인 천리안위성 5호 사업은 예타를 통과하지 못해 일정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원전 관련주 31일 과기정통부와 산업부에 따르면 이 날 오후 열린 예타총괄위원회는 이같은 기술개발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결과를 심의, 의결했다. 이 날 예타총괄위원회에서는 이 밖에 내년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2천228억원을 투입할 '민관 공통투자 반도체 고급인력 양

&lt;뉴욕 증시&gt; 인플레 우려에 소폭 하락 [내부링크]

딱히 추가적으로 부각된 호악재는 없었다. EU에서 러시아산 원유를 올해 말까지 90% 줄이겠다고 했지만 유가상승 폭은 제한적이었다. '인플레·경기'우려에 하락..."악재, 아직 끝 아니다" 머니투데이 2022-06-01 07:08 미국 증시가 인플레이션과 경기후퇴 우려 속에서 하락하며 5월 거래를 마감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22.84포인트(0.67%) 내린 3만2990.12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6.09포인트(0.63%) 내린 4132.15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49.74포인트(0.41%) 내린 1만2081.39로 장을 마쳤다.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0.108%포인트 오른 2.853%를 기록했다. 이날 월스트리트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경제 성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우려가 강했다. 이날 나온 유로존 인플레이션 지수가 5월에 8.1%를 기록하면서 7개월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것도 시장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 "RE100 관련 큰 선언하게 될 것" [내부링크]

일전에 RE100에 대해 포스팅 한 바 있다. https://blog.naver.com/pokara61/222752730637 수출기업 RE100 필수가 된다. RE100 개념 : 재생에너지 100% RE100에서 인정하는 재생에너지는 바이오매스, 지열, 태양광, 수력, 그... blog.naver.com 삼성전자도 수출 대기업인 만큼 RE100에 대해 준비하고 있다는 의미다. RE100을 충족하려면 삼성에서 직접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해서 전기를 생산하든가, 아니면 시장에서 REC를 구매해야 한다. 기사 내용으로 봐서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M&A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근 시장에서 태양광, 풍력 발전주들이 움직이고 있다. 인플레이션 관련주들에 이어 시장에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을지 주목된다. <태양광 , 풍력 관련주> 한화솔루션 OCI 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엔지니어링 SDN 대명에너지 씨에스윈드 씨에스베어링 삼강엠엔티 동국S&C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RE100 관련 큰 선언하게

위믹스도 '투자계약증권' 여부 판단 착수할 듯 [내부링크]

뮤직카우에 대해 증권으로 판정, 자본시장법에 의해 규정을 받는다. 이번엔 위메이드가 발행한 코인 위믹스가 증권인지를 판정해 달라고 민원이 들어왔다. 금융당국은 위믹스 코인이 증권인지, 아닌지 판정해야 할 것이다. 증권으로 판정날 경우 자본시장법 규제를 받는다. 일전에 위메이드는 자기 보유 코인을 팔아 치우면서 먹튀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다. 자본시장법에 의해 규제받을 경우 코인 발행, 처분 등에 대해 위메이드 맘대로 하기 어렵다.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게임 플랫폼 위메이드 암호화폐 '위믹스'도 증권 해당" 서울경제 2022.06.01. 오후 6:51 당국에 자본시장법 위반 신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호사 "뮤직카우처럼 투자계약증권" 가이드라인 추진 당국 판단 주목 위메이드가 P2E(Play to Earn) 게임 플랫폼에 사용하기 위해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 ‘위믹스’가 자본시장법을 위반했다는 신고가 금융 당국에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 당국에 P2E 게임용 암호화폐의 증권성을

EU의 태양광 산업 드라이브 [내부링크]

이제 에너지가 안보가 되는 시대가 되었다. 유럽이 화급하게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골자는 천연가스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요즘 태양광 관련주들이 한국 증시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이 자료에 있는 현대에너지솔루션은 현대중공업 그룹 태양광 셀, 모듈, 인버터, 시스템 설치 사업을 하는 회사다. 규모 있게 하니깐 공부해 볼 필요가 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실적 전망 최근 주가 흐름이 좋은 편이다. EU, REPowerEU 계획 발표 지난 2 월 24 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하여 유럽을 향하던 러시아의 에너지원 공급에 차질이 빚게 되자 유럽의 에너지 안보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 3 월 8 일 EU 집행위원회는 2030 년 이전에 대러시아 화석연료 의존으로부터의 탈피를 위한 제안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제안은 지난 3 월 25 일 EU 지도자들의 동의를 획득한 이후 EU 집행위원회는 구체적인 계획안 제출을 요구받아 5 월

2차 전지 - 4월 배터리 출하량 전월비 40% 감소 [내부링크]

배터리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지만 올해 3월 대비해서는 40% 감소했다. 이는 유럽에서 전쟁, 중국의 봉쇄 여파 때문이다. 중국 봉쇄가 6월부터 풀리기는 하겠지만 전쟁 여파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최근 메탈가격 하락도 소재업체들에게 부정적인 요인이다. 2차 전지 섹터에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4월 글로벌 EV 판매 잠정치 +33% 증가, 유럽은 전년비 2년 만에 첫 감소: 25일 EV Volumes의 집계에 따르면, 글로벌 EV판매량은 54.3만 대로 전년 동월비 33% 증가. 중국은 28.7만 대로 잠정 집계됐는데 동 기간 57% 증가(전월에 비해선 39% 감소). 반면, 유럽은 15만 대를 판매해 전년비 9% 감소했는데(전월에 비해선 42% 감소), 전년 동월비 마이너스 성장은 20년 4월 이후 2년만의 일. 한편, 미국은 7만 대를 팔아 동 기간 68%로 가장 높은 성장. 4월이 전월에 비해서 계절적 비수기에 해당하나 유럽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발 태양광 붐 시작된다 -한화솔루션, OCI, 현대에너지솔루션 [내부링크]

요즘 태양광 / 풍력 발전 주식들이 움직입니다. 유럽발 투자 붐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태양광 발전을 주목하고 한화솔루션과 OCI, 현대에너지솔루션을 지켜봐야 합니다. 최근 2차전지가 주춤하고 러-우크라 전쟁으로 에너지 문제가 대두되면서 태양광이 부각됩니다. EU에서 적극적인 정책으로 2030년까지 밀어 주는 산업이니 단발적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한화솔루션 주간차트 OCI 주간차트 태양광(비중확대): 필연적인 재생에너지의 급성장, 그중에서도 태양광 신흥국의 발전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그 안에서도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재생에너지의 비중이 빠르게 커져야만 하는 상황이다. 2030년까지 총 전력 생산량 중 재생에너지 비중은 50%를 전망하며, 그중 가격경쟁력이 가장 뛰어난 태양광 시장이 제 역할을 하려면 연간 16.9%의 성장이 필요하다. 이는 매년 335GW의 태양광 설치량을 의미한다. ‘21 180GW, ‘22F 230GW의 설치량 대비 부족한 수준이다.

수출기업 RE100 필수가 된다. [내부링크]

RE100 개념 : 재생에너지 100% RE100에서 인정하는 재생에너지는 바이오매스, 지열, 태양광, 수력, 그리고 풍력 발전이 있다. RE100의 궁극적인 목적이 탈탄소이기 때문에 한국의 신재생에너지에 포함되는 LNG는 인정받지 못한다. 또한 원자력은 에너지원이 재생되지 않으며 폐기물이 생긴다는 이유로 인정되지 않는다. 유럽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4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국처럼 원자력 비중을 높이지 않고 바이오매스, 태양광,풍력발전 비중을 확대시키는 전략이다. 그런데 앞으로 한국 기업들이 재생에너지 문제로 골치아플 수 있다. RE100을 실천하지 못하면 수출에서 패널티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원전 타령만 하면 만사 해결되는 줄? 수출기업 RE100 필수됐는데…재생에너지 못구할라 '전전긍긍' 매일경제 2022.05.30. 오후 8:12 발전 효율 낮은 재생에너지 원전 발전량의 4분의 1 불과 전력소비 상위 30개社 사용량 총 재생에너지 생산량 2.4배

테슬라 - 수명 100년 배터리 개발? [내부링크]

아직 실험실 논문 발표 수준이지만 이 연구팀이 테슬라 배터리 연구를 주도하고 있고 4680 배터리를 만들어냈으니 만만하게 볼 일이 아니다. 업계에서도 참반 양론이 많다. 물론 상용화까지는 또 다른 문제다. 테슬라 기술 개발이 대단하다는 것은 인정해야 할 것이다. 테슬라가 개발한 100년 가는 배터리 모델 이미지. `수명 100년` 전기차 배터리 개발한 테슬라 디지털타임스 2022.05.29. 오후 7:53 제프 단 교수 연구팀, 논문 발표 상용화되면 가격 경쟁력도 확보 업계, 반신반의 속 상용화 긴장 테슬라가 10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전기차용 리튬 배터리를 개발했다. 상용화가 될 경우 배터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국내 배터리업계는 반신반의하면서도 긴장하는 모습이다. 29일 외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와 배터리 기술 연구개발을 협력하고 있는 제프 단(사진) 댈하우지대학 교수 연구팀은 지난 26일 최대 10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차 리튬배터리 설계에 성공했다는 논문을

젤렌스키, "이전 상실영토 수복 불가능" [내부링크]

우크라이나가 영토문제에 대해 유화적인 제스처를 취했다. 협상이 재개 될지 주목된다. 젤렌스키, "이전 상실영토 수복 불가능"…새로 빼앗긴 땅 '반환'요구 포석 뉴시스 2022.05.29 21:15:12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2014년 이후 러시아에 빼앗긴 영토 전부를 되찾기 위해서 싸우는 것은 '실행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8일(토) 네덜란드 텔레비전과의 인터뷰에서 "군사적 힘으로 우리가 우리 영토 전부를 수복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고 밝혔다. 영토 탈환 전쟁에 나서면 '수십 만 명'이 전사한다는 것이다.우크라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마지막 숨이 남아있을 때까지 싸운다는 것이지 결코 마지막 사람이 죽을 때까지 싸우겠다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러시아군은 병사들이 몇 명이나 죽었는지에 하등 관심이 없다고 비판했다.젤렌스키는 "사람들은 다 죽고 승리해봐야 무슨 소용 있겠는가. 그런 건 승리가 아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

파마리서치 - 성장성 20% 수준, 영업이익률 30% 이상 유지 [내부링크]

파마리서치는 영업이익률 30% 이상 유지하면서 매출과 이익 증가율이 20% 수준으로 예상된다. 성장성은 지난해 워낙 좋았던 관계로 올해는 약간 낮아진다. 그래도 20%대 성장이라면 준수하다. 올해도 리쥬란, 콘쥬란 등 의료기기 매출이 견조하고 보톡스인 리엔톡스도 매출이 서서히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실적에 큰 문제 없다. 의료기기 업체로 이익률 30% 이상 유지되는 기업은 몇 개 안 된다. 주간차트상 볼밴 중앙선과 상단 사이에서 채널을 만들면서 우상향 가능성 있겠다. 파마리서치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0,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 산정은 DCF (현금흐름할인모형) valuation을 사용했으며, WACC 6.93% (COE 7.52%, COD 3.94%, 52주 조정 Beta 0.6), 영구성장률 3.0%를 적용했다. 현재 주가는 12M Fwd. P/E 17배 수준에서 거래 중이다. 최근 주가 하락 요인은 금리인상, 중국 락다운 영향 및 상반기 비용 증가에 따른 수익

&lt;뉴욕 증시&gt; PCE 물가지수 하락, 인플레이션 정점 찍었나? [내부링크]

연준에서 통화정책을 집행할 때 가장 핵으로 보는 것이 개인소비지출(PCE)이다. 개인이 소비에 얼마나 지출했느냐를 지수화 한 것이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이다. 개인 소비지출과는 결이 다르다. PCE 지수가 하락했다는 것은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을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연준이 빅 스텝을 멈추진 않겠지만) 아래 그림을 보면 PCE 지수가 전월대비 크게 낮아진 것이다. 이것을 보고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시장은 환호했다. 이렇게 생각하자.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오르면 개인은 소비를 줄일 수 있다. 그런데 물가가 올라도 나한테 돈이 많이 생기면 소비를 줄이지 않는다. 지금까지 물가가 상당히 크게 올랐어도 개인들은 소비를 줄이지 않았다. 왜? 소득 또한 많았으니깐. 정부가 공돈을 엄청나게 줬고 임금도 오르고 주식도 오르고 비트코인도 올라서 부의 효과가 나타났다. 공급도 타이트했지만 소비도 만만치 않았으니 물가가 오르는 것

국민연금, 국내 주식투자 비중 더 줄인다. [내부링크]

현재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은 16.3%이다. 27년까지 14%로 낮출 예정이다. 국민연금 기금이 빠르게 늘어나기 때문에 국내주식 투자 절대액은 164조원에서 27년 192조원으로 늘어난다는 계산. 900조 국민연금 韓주식 더 줄인다 한국경제 2022.05.28 00:54 2027년까지 16.3%→14% 축소 해외 비중 28%→40.3% 확대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가 2027년까지 기금의 국내 주식 비중을 14%로 줄이기로 했다. 올해 말 기준 16.3%로 정한 국내 주식 비중을 5년 만에 2.3%포인트 줄이기로 한 것이다. 해외 주식 비중은 현재 28% 수준에서 2027년까지 40.3%로 높이기로 했다. 928조원 기금의 운용 수익률을 높이는 동시에 향후 수급자에게 돈을 내주기 위해 보유 자산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국내 증시에 미칠 충격을 미리 줄이려는 목적이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는 27일 이런 내용의 ‘국민연금기금운용 중기자산배분안(2023~2027년)’을 심의·의결했다. 중기

&lt;서귀포 일기&gt; 올레길 10코스, 그윽하고 아름다운 여로. [내부링크]

총 연장 17킬로 구간입니다. 점심 식사 시간을 포함 5시간 걸렸습니다. 구름이 끼어 덥지 않았고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좋았습니다. 남쪽 올레길은 대부분 걸었습니다. 기중 10코스가 제일 인상적입니다. 사계 해변의 확 트인 바다 뷰와 송악산에서 바라보는 삼방산과 한라산 절경, 알뜨르 비행장을 거쳐 넓게 펼쳐진 대정 들녘이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추천하고 싶은 올레길입니다. 대평포구 마을에 있는 메밀 밭입니다. 메밀꽃 필 무렵이네요. 유채꽃이 지나가니 메밀이 피어납니다. 제주도는 메밀 주산지이기도 합니다. 메밀 음식 잘하는 집을 소개합니다.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메밀밭에 가시리>는 몇 번 가봤는데 만족했습니다. 화순항 용머리 해안입니다. 화순 금모래 해변 화순 쪽에서 본 삼방산 형제섬 하멜이 타고 온 배입니다. 삼방굴사 쪽 풍경 사계 해변에 효심이 깊은 형제가 살았답니다. 엄마가 물질을 나가면 형제는 바닷가에서 항상 엄마를 지켜봤습니다. 심술이 난 영등신이 파도를 일으키고 엄마는

천연가스 선물 지속 상승세, 인플레이션 요인 [내부링크]

러-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천연가스 상승세. 유럽이 죽게 생겼다. 러시아가 루블화 결제하지 않는 유럽 국가는 천연가스를 끊고 있다. 유럽은 러시아 대체로 카타르에서 수입을 추진하는데 여의치 않다. 유럽은 단기계약을 요구하고 있지만 카타르는 10년 장기계약을 요구하고 있다. 유럽의 천연가스 액화 터미널 공사도 금세 끝나는 것이 아니다. 유럽의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가 41%인데 이걸 하루아침에 바꾼다고? 불가능하다. 전쟁이 빨리 끝나지 않으면 유럽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경기 부진, 기업들 이익 감소 등이 예상된다. 천연가스 가격 급등은 인플레이션 요인이다. 천연가스 선물 일간차트 국내 천연가스 관련주로는 ,,,, SK가스 한국가스공사 지에스이 대성산업 대성에너지 SH에너지화학 큐로홀딩스 美 천연가스 가격, 여름철 앞두고 14년 만에 최고 이데일리 2022.05.27. 오후 6:11 최근 1년간 3배 수준으로 급등…2008년 이후 최고치 유럽 천연가스 수요 증가에 생산량 못 따라가 미국

송강호 님, 칸 최우수 남자배우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내부링크]

전도연 님이 2007년 <밀양>으로 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이번에 송강호 님이 남우주연상을 타면서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진심으로 수상을 축하합니다. 박찬욱 감독님, <헤어질 결심> 칸느 감독상 수상도 함께 축하합니다. 한국 영화가 다시 한번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대서사 보다 사소한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번 영화도 우리의 현실적인 삶에 초점을 맞춘 것 같습니다. 시놉시스 세탁소를 운영하지만 늘 빚에 시달리는 ‘상현’(송강호)과 베이비 박스 시설에서 일하는 보육원 출신의 ‘동수’(강동원). 거센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밤, 그들은 베이비 박스에 놓인 한 아기를 몰래 데려간다. 하지만 이튿날, 생각지 못하게 엄마 ‘소영’(이지은)이 아기 ‘우성’을 찾으러 돌아온다. 아기가 사라진 것을 안 소영이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솔직하게 털어놓는 두 사람. 우성이를 잘 키울 적임자를 찾아 주기 위해서 그랬다는 변명이 기가 막히지만 소영은 우성이의 새 부모를 찾는 여정에 상

우크라이나 전쟁의 본질 : 제국주의 강대국들 각축전 [내부링크]

미국을 중심으로 한 나토 제국주의자들과 러시아 제국주의가 우크라이나에서 충돌하고 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 영토를 침범한 제국주의자 맞다. 그런데 여기까지만 이해하고 푸틴은 악마라고 낙인찍어버리면 문제가 해결될까? 웃기는 이야기다. 아래 책에서 지적한 것처럼 문제의 근본 원인은 나토의 동진에 있다. 소련 해체 이후 나토는 계속 동진했고 러시아가 제동을 걸었다. 우크라이나는 나토로 대표되는 서방을 대리해서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기고만장해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경우 핵 전쟁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것이다. 러시아는 계속 핵위협을 보내고 있다. 푸틴이 수세에 몰리면 핵단추를 누를 수도 있다. 이 기사를 보라. 러시아 전략미사일군이 운용 중인 R36M2 ‘브예보다'(воевода)는 현존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 가운데 가장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러시아어로 ‘군사령관’이라는 명칭을 가진 이 미사일은 나토 즉 북대서양조약기구에서는 사탄(Satan)으로 불린다. 지

금리상승은 주택 버블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내부링크]

금리는 집, 주식, 비트코인, 채권 가격과 역상관을 갖는다. 금리가 하락하면 집값, 주식가격, 채권 가격이 오른다. 저금리로 돈 빌리기 쉬우니 위험자산인 비트코인에도 투자한다. 반대로 금리가 상승하면 언급한 자산의 가격은 하락한다. 연준은 앞으로 두 번 빅 스텝을 밟을 예정이다. 내년에도 계속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금리를 올린다고 해도 올해 말 인플레이션율은 5~6%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여전히 높은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떻게 하는가? 미국이 금리 올리면 당연히 한국도 금리 올려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외국자본이 크게 이탈할 수 있으니깐. 가뜩이나 환율도 상승 중이라서 외국인들의 한국 투자 매력은 떨어진 상태다. 현재 한국 기준금리가 1.75%이다. 기준금리가 여기서 만일 2% P 정도 더 오른다면? 주담대는 7 ~ 8%가 될 것이다. 변동금리로 빌린 돈 비중이 77%이다. 금리상승하면 고스란히 이자비용 더 나간다. 영끌해서 집 산 투자자들의 고통은

애플의 차이나 리스크 [내부링크]

중국 봉쇄 문제로 공급망 문제가 대두되면서 생산기지를 인도나 베트남으로 이전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공장을 금세 옮기는 것은 쉽지 않지만 중국의 코로나 정책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미국의 중국 때리기와 함께 기업들도 중국에서 이탈 중이다. 그렇다고 중국의 거대한 소비시장을 놓치기는 아깝다. 애플이 그동안 참 잘해왔다. 스마트폰 팔아서 영업이익률 30% 이상 뽑아낸다. ASP도 높다. 금리 상승으로 경기가 나빠질 때 스마트폰 수요가 계속 유지될지 여부, 생산단가 문제 등이 변수가 되겠다. 요즘 애플 주가도 나스닥 낙폭에 버금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 주가 추이 / 고점 대비 20% 하락 삼성전자 / 고점 대비 30% 하락 애플 '차이나 리스크' 본격화?…아이폰14 출시 지연되나 머니투데이 2022.05.26. 오후 9:12 애플은 올들어 21% 하락해 27% 미끄러진 나스닥지수보다는 여전히 선방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한 달 사이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기술주로 평가 받

천연가스 상승세 지속, 러시아산 대체 쉽지 않다. [내부링크]

유럽의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가 워낙 높아서 대체할 곳이 마땅치 않다. 유럽의 러시아 의존도는 천연가스 41%, 석탄 46%, 석유 26% 이다. 이렇게 엄청난 의존도를 하루 아침에 어디서 대체할 수 있을까? 유럽의 비용상승 인플레이션 문제가 미국보다 훨씬 심각하게 생겼다. 이번 전쟁으로 늙은 대륙 유럽은 폭삭 더 늙게 생겼다. 전쟁이 장기화 될수록 에너지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잡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각종 비용은 상승하고 성장률은 정체되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미 '高高' 천연가스..."가격 더 올라간다" 한국경제 2022.05.26 18:14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함께 연초부터 치솟은 천연가스 가격 오름세가 심상찮다.3개월 전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MMBTU(million metric British thermal unit, 100만 영국 열량 단위) 당 4.40달러였던 미국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5월 25일 현재 8.99달러로 2배 넘게 올랐다.

&lt;주간 시장&gt; 전쟁 지속되는 한 인플레이션 잡기 난망 [내부링크]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주간 기준 양 시장 모두 약보합 정도로 마감되었습니다. 딱히 추가된 이슈는 없었고, 전쟁, 인플레이션, 중국 봉쇄 문제는 계속 현재 진행형입니다. 코스피 지수 주간 -0.05% 하락 코스닥지수 주간 -0.67% 하락 오늘 사료, 곡물 등 인플레이션 관련주들이 올랐습니다. 이는 미국의 무기 지원하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정밀타격할 수도 있다는 뉴스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전쟁이 더욱 격화될 경우 식량난 등이 더 꼬이게 됩니다. 美·우크라 러시아 본토 정밀 타격 검토 중 | 한경닷컴 (hankyung.com) 러시아 봉쇄가 지속될 경우 식량난 우려 가능성이 커집니다. 우크라 농업부 장관 "러 봉쇄로 7~8월 곡물 바닥날 것"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인도, 밀·설탕 이어 쌀 수출 금지할수도…"시간 문제" 인도가 밀과 설탕에 이어 쌀 수출도 금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인도가 세계 최대 쌀 수출국인 데다, 아시아 대다수 국가

한국도 금리 상승, 가계부채 이자 부담 만만치 않다. [내부링크]

미국만 물가가 오르고 금리가 상승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 세계적인 현상입니다. 미국은 기축통화국이라서 경기 침체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그간 한국인들도 전 세계적인 저금리 상황에서 빚내서 집 사고 주식 사고 비트코인 살 수 있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금리 상승 사이클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도 올해 물가 상승률이 5%대입니다.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이 금리 올리면 한국은 자동으로 올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외국자금 빠져나가니까요. 저금리 상황에서 최근 몇 년간 가계부채 엄청 늘었습니다. G20 국가들은 GDP 대비 가계부채가 감소세인데 한국은 증가입니다. 한국과 G20 ,,, GDP 대비 가계부채비율 추이 비교 (%). 물론 부채가 증가해도 자산 가격이 오르거나 월급이 오르면 문제가 안 됩니다. 자신의 역량에 비해 부채를 과도하게 사용했을 경우 앞으로 일 년 이상 금리 인상 사이클이 진행될 경우 상당히 힘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전후 GDP 대비 국가 총부채 비율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원전 추월로 강세 [내부링크]

유럽에서 러시아 에너지 수급 불안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호적인 사업환경 조성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상승률 상위 "신재생 발전 비중이 원전 추월" 소식에…태양광株 동반 급등 한국경제 2022.05.26 10:01 태양광 발전 설비 급증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중이 원자력 발전을 추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태양광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9시45분 현재 OCI(124,500 +15.81%)는 전일 대비 1만3000원(12.09%) 오른 12만500원에, SDN(2,495 +21.12%)은 155원(7.52% 상승한 2215원에, 한화솔루션(35,300 +9.97%)은 2300원(78.17%) 뛴 3만4400원에, 신성이엔지(2,055 +10.78%)는 100원(5.39%) 높은 1955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다스코(7,120 +3.04%)(5.21%)와 대명에너지(20,000 +8.99%)(2.45%) 등도 강세다. 전력거래소

러시아, 식량을 인질로 잡고 제재 해제 요구 [내부링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밀, 옥수수 등 주산지이고 수출 비중이 높다. 러시아가 협상조건으로 제재해제를 내걸었다. 밀수출국 1위와 5위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비중이 매우 크다. 중동 쪽에서 식량난 원인이 될 수 있다. 러 "제재 풀면 우크라 곡물 수출길 열겠다"…인질이 된 식량 공급망 머니투데이 2022.05.26.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식량을 실은 선박이 나갈 수 있도록 인도주의 통로를 열어주는 조건으로 '제재 해제'를 요구했다. 글로벌 식량 공급망을 인질 삼아 국제사회에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이다. 25일(현지시간) 러시아 안테르팍스에 따르면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통로 개설을 논의해 온 데 대해 "러시아 수출과 금융 거래에 부과된 제재 해제를 포함한 포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밝힌다"고 말했다. 루덴코 차관은 "선박이 정박해 있는 모든 항구에서 우크라이나 측의 기뢰 제거 작업이 필요하다"며 "러시아는 필요한 인도주의적 통로를

&lt;뉴욕 증시&gt; 미국의 소비는 언제까지 유지될까? [내부링크]

전일 소매 유통주 상승으로 뉴욕 증시 좋았다. 일시적 상승이라는 시각도 있지만 시장은 모처럼 이틀 연속 웃었다. 어제 KB증권에서 미국의 소비가 언제까지 강할지에 대한 분석을 했다. 23년까지는 지금까지 저축해 놓은 돈으로 비교적 강한 소비활동을 이어갈 거라고 했다. ** 미국의 저축이 증가한 부분은 어디? 팬데믹 기간의 누적 저축 중 주택 구입에 쓴 금액 (대출을 제외한 자본금 투입액)은 1조 6천억 달러, 주식에 신규로 순투자된 금액은 1조 1천억 달러에 그침. 반면 현금성 자산으로 보관된 금액은 4조 1천억 달러로, 비중이 가장 높았음 앞으로 문제는 금융자산 중에서 주식 가격이 떨어지고 있고 실업률이 증가세이며, 경기 악화 우려가 있을 때 소비심리가 지금처럼 강건하게 유지될 수 있느냐에 있다.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부의 효과가 역회전하면서 소비에 영향을 주게 된다. 지금처럼 인플레이션이더라도 소비 여력이 있는 상황은 버틸 수 있다. 그러나 언제까지 버틸 수는 없다. 그전에 인플레

개인들 원유 인버스 ETF 투자 증가 우려스럽다. [내부링크]

국제유가 올해 들어 크게 올랐습니다. 인플레이션 문제와 직결됩니다.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 에너지 수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천연가스와 석유 대국입니다. 유럽이 조만간 러시아 석유 수입금지 문제를 결정합니다. 전 세계 원유 시장의 11%를 차지하는 러시아 원유를 묶어 놓을 경우 유가는 계속 고공행진할 겁니다. 우선 OPEC 증산 여력이 별로 없습니다. 그간 시추 등에 투자도 소홀히 했습니다. 다시 투자를 확대해도 그 효과는 몇 년 걸립니다. 셰일 오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란 핵 협상도 진척이 없습니다. 250만 배럴 정도는 공급 추가될 수 있는데 타결이 쉽지 않아요. 이 정도 물량으로도 부족합니다. 중국이 봉쇄 해제하고 리오프닝으로 항공업계에서 수요 증가하면 시세가 더욱 강화될 수 있습니다. 올여름은 엄청 더울 거라고 합니다. 즉, 국제유가가 쉽사리 하락할 유인이 부족합니다. 하락에 베팅하는 ETF 인버스는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람코가 원유 부족 경고하는데…개미는

&lt;뉴욕 증시&gt; 5월 FOMC, 의사록 부합 [내부링크]

5월 FOMC 내용이 발표되었다. 시장 예상치 및 그간 연준 위원들이 말한 내용과 다를 것이 없었다. 매파적이었다면 시장이 좋지 않았겠지만 알고 있는 내용들 뿐이었고 시장은 다소 안심? 실적이나 경제지표 등이 발표될 때마다 시장이 출렁거리고 있다. 투자자들 심리가 불안하다는 이야기다. 나스닥 지수 월간 차트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 3.2%대에서 2.75%로 낮아졌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국채수익률 상승요인이다. 경기침체 우려는 수익률 하락요인이다. 두가지 사이에서 국채수익률이 방황 중이다. 나스닥 1.5% 상승…5월 FOMC 의사록 예상 부합 서울=뉴스1 | 2022-05-26 06:06 미국 뉴욕 증시가 25일(현지시간) 올랐다.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지난달 정책회의에서 미 경제가 매우 강력하다고 평가하며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는 긴축계획을 공개했다. FOMC 5월 의사록 예상 부합…3대 지수 상승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181.66포인트(0.60%) 상승해

대덕전자 -- 2분기도 FC-BGA 때문에 호실적 예상 [내부링크]

FC-BGA 적기 투자로 기회를 잡았다. 5G , 자율주행, AI 산업 발전으로 고부가가치 패키지 수요가 급증중이다. 이익 증가 대비 낮은 PER 수준. 대덕과 삼성이 FC-BGA 주력인데 내용은 대덕이 더 낫다. 상단과 중앙선 사이에서 우상향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45,000원 유지 - 대덕전자가 2022년 IT 기기(스마트폰, PC TV)의 수요 전망이 하향 과정에서 방어의 대안으로 판단. 반도체 패키지 중심으로 포트폴리오가 전환, 그 중에서 전장향 중심의 FC BGA 신규 투자가 매출로 연결되면서 경쟁사대비 2022년, 2023년 높은 이익 성장을 예상. 반도체 패키지는 여전히 고성장 중이나 PC 및 스마트폰 수요 둔화로 2022년 하반기 수주가 약해질 가능성 제기. 반면에 5G, AI 및 자율주행 이슈로 반도체의 고속화, 고집적화 요구로 FC BGA 수요는 확대, 공급업체 제한으로 차별화된 성장을 예상 - 2022년 2분기 및 연간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한

로봇에 대한 두 가지 의문? [내부링크]

로봇 테마는 종종 들썩인다. 이번에도 여러 말들이 오간다. 그런데 정작 한국에 제대로 된 로봇 기업이 있을까? 영세하고 이익도 나지 않는다. 최근 상장된 라온테크나 휴림로봇 정도? 로봇 시장을 공부하는 차원에서 무슨 문제가 있는지 읽어 두자. 첫 번째 FAQ: 과거에도 한 번씩 주목받았던 로봇, 이번에 특히 다르게 봐야 할 이유가 있을까? 로봇 산업은 누가 들어도 ‘미래를 책임질 성장 산업’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실제로 2010년부터 빠른 속도로 성장해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 그런데 이번에는 또 어떤 이유로 로봇 산업을 봐야하는 것일까? 아니면, 왜 이번에는 좀 더 의미있게 봐야하는 것일까? 2가지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미국으로의 리쇼어링 정책 때문이다. 미국이 주도했던 1980~2010년의 세계화 시대 때, 미국은 생산시설 (하드웨어 부분)을 중국 및 아시아 국가들로 이전했다. 그리고 미국은 소프트웨어 부분을 주로 담당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부터 리쇼어링 정책

일진머티리얼즈 매물로 나왔다. [내부링크]

동박 선두주자인 일진머티가 매물로 나왔다. (아직 미확정이고 검토단계)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에 대한 부담 때문일까? 롯데 등이 인수를 검토한다는 설도 있다. 후속 보도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일진머티 연간차트 / 올해 -30% 하락 일진그룹 계열사 일진머티리얼즈, 매물로 나와 이데일리 2022.05.24 19:42 이차전지 소재 일렉포일 주력, 매출 6888억 허재명 대표 보유 53.3% 지분매각 검토 중 일진그룹 이차전지 소재 계열사 일진머티리얼즈(020150)가 M&A(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일진그룹 측은 “일진머티리얼즈 지분매각 등 다양한 전략적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은 허재명 일진머티리얼즈 대표가 보유한 지분 53.3%로 알려졌다. 허 대표는 일진그룹 창업주 허진규 회장 차남이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전자부품에 소재로 쓰이는 일렉포일(동박)을 만드는 회사다. 일렉포일은 동을 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두께로 구현한

&lt;뉴욕 증시&gt; 실적 우려에 스냅 43% 하락 [내부링크]

뉴욕 증시에서 다우와 나스닥 흐름이 갈렸다. 다우는 급락했다가 강보합으로 마감했지만 나스닥은 2.3% 하락했다. 스냅 쇼크 때문이다. 기술주들이 연이어 흔들리고 있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은 경기 침체를 우려한 투자자들 매수세로 하락했다. 안전자산인 국채로 몰려들면서 2.7%대로 하락했다. 테슬라 주가는 어제 6.9% 하락했다. 이제는 600달러대로 위태롭다. 월간 차트로 보면 테슬라는 2020년 1월 1일 84달러에서 시작했다. 21년 11월에 최고가를 기록했으니 2년간 승승장구했다. 이 기간이 기술주 시간이기도 했다. 이제는 금리 인상 사이클이 시작되었다. 오너 리스크도 하락에 한몫하고 있다. 테슬라 월간차트 추이 스냅 쇼크가 부른 기술주 폭락…나스닥 2.4%↓ 이데일리 2022.05.25. 오전 5:03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24일(현지시간) 하루 만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

우크라이나 문제 놓고 서방의 분열 조짐? [내부링크]

우크라이나는 서방의 지원으로 러시아와 전쟁에서 크게 밀리지 않고 싸우고 있다. 그렇다고 러시아를 완벽하게 격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서방의 지원 때문에 현재 상태가 유지되는 것이다. 미국이 50조 원을 지원했다. 과연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까? 우크라이나 지원은 미국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주는 것이다. 미국인들도 이미 짜증을 내고 있다. 트럼프 시절 미국이 돈 들여 세계의 경찰국가 노릇 할 필요 없다면서 중동에서 철수했다. 유가는 폭등하고 있고 캘리포니아는 한국보다 기름값이 더 비싸다. 예전보다 두 배 이상 휘발유 가격이 높아졌다. 전쟁이 장기화되면 유가는 내려오지 않을 것이다. 유럽도 분열 중이다. 프랑스와 독일은 우크라이나 EU 가입을 꺼리고 있다. 프랑스는 우크라이나 EU 가입이 수십 년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와 폴란드가 연합해서 목소리를 높일 경우 동유럽 국가들 입김이 세진다. EU를 주도하는 프랑스와 독일이 반길 리가 없다. 현실적으로도 독일은 내년에 성장율이

LA 휘발유 가격이 한국보다 비싸다? [내부링크]

미국은 휘발유 가격 싼 나라인데 가격이 만만치 않게 오르고 있다. 디젤 비축유 방출을 고려 중이다. 캘리포니아 같은 일부에서는 한국보다 비싸다고 한단다. 4월에 미국 휘발유 가격 평균은 1.1달러였지만 지금은 1.21달러이다. 한국 원화로 치면 리터당 1,530원 정도. 문제는 상승 속도다. 그간 미국인들은 값싼 휘발유 덕에 대형차 선호했는데 ... 인플레이션 문제에서 에너지 가격이 미치는 영향이 심대하다. 미국 휘발유 가격 최근 5년간 추이 (리터당 휘발유 가격, 단위 $) 한국보다 비싼 美 LA 휘발유값… ‘에너지 쇼크’ 아우성 국민일보 2022.05.25. 오전 4:04 캘리포니아주 갤런당 7달러 돌파 최근 14일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 CNN “전략유 방출 비상사태 고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앨러미다 거리에 있는 셰브론 주유소에 23일(현지시간) 휘발유 레귤러 가격이 갤런당 7.83달러로 적혀 있다. AP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앨러미다

반도체 소부장이 좋은 이유 [내부링크]

반도체 세트업체는 힘들지만 소부장은 실적이 크게 좋아지고 주가도 강건하다. 가격 상승과 물량이 동시에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부장 중에서도 소재가 핵심이다. 소모품 성격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좋은 기업들이 즐비하다. 꼭 읽어야 할 리포트 반도체 산업의 절대 명제 ‘반도체 공정기술 난이도 상승’ 반도체 산업에서 절대 참인 명제는 ‘공정기술 난이도 지속 상승’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확정적이다. 공정기술이 반도체 산업에서 성능과 원가 등 본원적 핵심 전 략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다. DRAM은 저장을 담당하는 Capacitor의 A/R(Aspect Ratio, 종횡비)에 비례하여 공정기술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NAND는 3D NAND라는 혁신 기술로 문제를 풀었지만, 최근 200단대 내외에서 역시 A/R 문제에 직면했다. 비메모리는 공정선폭이 4nm까지 먼저 발전했지만, 이제는 Transistor의 누설전류 문제가 골치 아프다. 생산업체들은 비용 부담

곡물가격 상승이 음식료 섹터에 미치는 영향 [내부링크]

음식료 업체들에게 최근 각종 이슈들이 관련되고 있다. 호재와 악재가 섞여 있다. 곡물가격 급등 : 악재 원달러 환율 상승 : 악재 (수입물가 상승) 가격전가 : 호재 리오프닝 : 호재 하이트진로를 살펴보자는 이야기 (술은 가격 올려도 마신다! 리오프닝 되면 더 마신다!) 곡물 가격 상승 우려가 반영되며 밋밋했던 주가 올해 상반기 음식료 업종은 연초 대비 1% 상승에 그치며 밋밋한 모습을 보였다. 곡물 가격 하향 안정화와 가격 인상 효과로 주가가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기상 이변, 주요 작황지의 생산 부진으로 인해 곡물 가격이 가파른 상승을 보였다. 이에 따라 음식료 기업들의 원가율 상승 우려가 주가에 반영됐다. 2021년 하반기부터 음식료 업체들은 가격 인상을 단행했으나, 여전히 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 가격 전가력과 리오프닝의 강도가 중요 하반기에는 곡물 가격의 방향성과 리오프닝의 강도를 체크할 필요가 있다. 하반기에도 곡물

반도체 칩4동맹과 미국의 패권 [내부링크]

미국이 중국을 고립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반도체 칩4동맹에 대해 쓴 글인데 읽어 볼만 합니다. 결론은 비용 상승입니다. 한국처럼 산업에서 반도체 비중이 큰 나라는 미국의 패권 정책에 희생양이 될 수 있겠네요. 답답한 상황입니다. 반도체 칩4동맹과 미국의 패권 권석준 | 2022년 5월 24일 미-중간 패권 경쟁 심해지며 2019 이래로 미국의 대중 첨단 기술 제재는 여전히 진행중 중국 정부는 전략적으로 반도체 산업 지원, 반도체 굴기는 미국에게 휘둘리지 않겠다는 의지 미국의 중국 반도체 견제 정책은 자기 발등 찍기, 어떤 결말로 가든 중국은 차세대 반도체 업계 큰손 바이든 정부, 한국 일본 대만에 칩4 동맹을 제안,단순한 이해관계 공유를 넘어서 안보와 가치 공유 2021년 중국 양회의 핵심 어젠다: 반도체 산업 자력갱생 2021년 3월에 있었던 중국 최대의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에서는 경제개발계획 격이라 할 수 있는 제 14차 5개년 계획의 주요 아젠다가 발표되었다. 2019년부터

&lt;2차 전지&gt; 주가가 비싸도 이익이 증가한다면,,,,, [내부링크]

금리 인상 사이클이 시작되면서 투자자들 우려가 높습니다. 닷컴처럼 붕괴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합니다. 그런데 오늘 현대차 증권에서는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논지인즉슨 ... 주가 = EPS (주당 순이익) X PER 이번에 하락은 PER 조정이고 EPS 측면에서는 크게 망가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아래 나스닥 100 영업이익률이 높게 유지되고 있어요. 닷컴 버블 붕괴 때는 이익이 형편없이 줄어들었고 동시에 PER가 고공에서 추락했습니다. 둘 다 맛이 간 케이스입니다. 그런데 이번 조정국면은 EPS 차원은 아니고 PER가 높았던 부분이 정상화되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이런 맥락에서 봤을 때 EPS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기업의 경우 주가가 되돌림 현상이 나타나는 섹터가 있는데 2차 전지입니다. 섹터 중에서 가장 성장성이 높고 이익도 좋습니다. 닷컴 버블? 그때와는 달라 5월 나스닥은 연고점 대비 -30% 하락하며 약세장에 진입하였다. 고밸류 업종들은 할인율 리

국제유가 전망 - 인플레이션 핵심 요소 [내부링크]

원자재, 곡물가, 국제유가, 인건비 상승, 그리고 공급망 정체 등이 인플레이션을 가져오는 요소들입니다. 이 중에 국제유가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심대합니다. 국제유가 안정 없이 인플레이션은 쉽게 물러가지 않을 겁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국제유가 흐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러시아가 글로벌 원유시장에서 약 10% 정도를 차지합니다. 유럽과 미국에서 러시아산 원유를 줄이거나 쓰지 않기에 러시아 생산량은 줄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떨이로 중국, 인도 등에 판매 중입니다. 전쟁 전에 1100만 배럴 생산했는데 지금은 천만 배럴 정도입니다. 급격히 줄어든 상태는 아니나 앞으로 더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러시아산 원유를 줄인다면 OPEC 생산량이 늘거나 미국에서 증산을 해야 하는데 역부족입니다. 점진적으로 늘어나겠죠. 원유 생산에 대한 투자가 계속 줄어들고 있어서 추가 생산량 증대가 금세 일어나지 못합니다. 잉여생산능력도 크지 않아요. 아래 그림을 보면 석유 재고가 크게 줄고 있

테슬라 - 오너 리스크 현실화 되나? [내부링크]

머스크가 트윗을 인수하더니 민주당에 강경 자세를 취하고 있다. 테슬라가 정치바람을 타게 생겼다. 민주당 텃밭인 캘리포니아에서 테슬라 전기차 40%가 판매된다. 여기에 스페이스X 문제도 있다. 머스크는 성추행 보도가 민주당과 관련있다고 보는 것 같다. 최근 머스크의 이런 행보는 테슬라 주가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 머스크, 바이든 행정부와 '전면전'…오너리스크 테슬라 '휘청' 연합뉴스 2022.05.23. 오후 6:14 성추행 보도에 "그들의 비열한 각본" 비난…테슬라 주가는 급락 미국 전기차기업 테슬라가 '오너 리스크'로 인해 휘청거리고 있다.최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를 두고 오락가락 행보를 보인 데 이어 조 바이든 미 행정부와 민주당을 공격한 현실정치 발언, 성추행 의혹 등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2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연일 트위터에서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에 대해 맹렬한 비난 발언을 쏟아내면서 정치적 논란을 키우고 있다. 지난 2

&lt;뉴욕 증시&gt; 바이든, 일부 품목 중국 관세 인하 검토 발언 [내부링크]

미국의 대중국 관세 인하 발언 말고 특별한 이슈는 없었다. 약세장 속에서 랠리로 보는 것이 낫겠다. 미국채 수익률은 2.86%로 상승했다. 바이든은 중국에 관세 인하를 말하면서 한편으로는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미국이 군사개입하겠다면서 중국 염장을 질렀다. 올여름이 무척 더울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전쟁으로 타이트해진 에너지 수급과 함께 생각해 볼 문제다. 죽음의 여름이 오고 있다. 전 세계가 이상 폭염으로 뜨겁고 전력 수요가 폭발하는 여름을 보낼 것이라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본격적인 더위가 닥치기 전인 4~5월인데도 인도의 한낮 기온은 벌써 50도를 넘었고 스페인 남부 기온은 40도에 이른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공급망 혼란으로 전력 공급이 불안한 상황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고온 현상까지 맞물리면서 정전 대란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275058?sid=104 죽음의 여름이

RNA 치료제 시장 전망 - 에스티팜, 파미셀, 올릭스 [내부링크]

바이오산업에서 눈여겨봐야 할 분야가 RNA 치료제 시장입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코로나 백신이 mRNA 기술로 개발되면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오늘 대신에서 RNA 치료제 시장과 관련주에 대해 좋은 분석 자료를 내놨습니다. 이것만 정독해 보면 큰 흐름을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관련주는 3개사입니다. 에스티팜 파미셀 올릭스 글로벌 제약사 M&A 관심이 지속되는 분야는 RNA치료제 - 2021년말 기준 상위 글로벌 제약사는 전년 대비 +21% 증가한 2,210억 달러 현금 확보. 풍부한 자금력에도 불구 22년 1분기 헬스케어 M&A 시장은 예년 대비 -25% 감소 - 금리인상 영향으로 낮아지는 바이오텍 밸류에이션으로 M&A 매력도 높아지 는 가운데 기업가치 변동이 가장 적은 모달리티(modality)는 RNA치료제. 여전히 새로운 모달리티 기반 혁신 기술에 대한 니즈와 관심이 높음을 시사 RNA치료제 전달 기술 확보를 위한 움직임 - RNA치료제는 2018년 앨나일람의 나노지질입자

로봇산업 전망 및 관련주들 [내부링크]

삼성, 현대, LG 등이 본격적으로 로봇시장에서 투자를 확대 중입니다. 미래 산업이고 앞으로 전망도 좋습니다. 고령화 및 구인란도 성장 동력입니다. 어떤 종목이 있는지, 산업 전망은 어떤지 확인하세요. 서비스 로봇이 고성장 주도 글로벌 로봇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15~20% 성장 전 망. 산업용 로봇이 주류이지만, 서비스 로봇이 고성장을 이끌고, 당분간 전문 서비스 로봇의 성장성이 우월하지만, 향후 개인 서비스 로봇 시대가 열릴 것. 1) e-Commerce의 확산, 2) 인구 고령화 및 노동 인구 부족, 3) 스마트팩토리 보급, 4)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인접 기술의 발전 등이 로봇 시장의 성장 뒷받침. 서비스 로봇은 코로나를 겪으면서 시장 잠재력 입증. 향후 가정용 시장이 가장 클 전망. 전문 서비스 로봇 4대 응용 분야는 의료, 물류, 국방, 농업, 현재 양적으로는 물류 용이 최대, 자율주행이 가능한 AMR 성장성 주목. 서비스 로봇의 주요 트렌드는 모바일 혁명, 구독형

배터리 장비산업 전망 [내부링크]

그간 배터리 소재업체만 오르고 세트업체와 장비 업체는 고전했다. 설비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장비 업체 수주잔고가 높은 상황이고 상승 여력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빠졌지만 소재와 장비를 같이 취급하는 대보마그네틱도 관심 대상 종목이다. 파일이 커서 업로드가 안 되니 미래에셋 증권 자료 참고하세요

테더, 준비금 중 달러 보유 비중 3%에 불과 [내부링크]

은행업은 법정 지불준비금이라는 제도를 지켜야 한다. 예컨대 요구불 예금에 대해서는 7%를 준비금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갑자기 은행에 몰려오는 예금인출에 대해 대응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루나에 이어 테더가 코인 런 사태에 대해 시장이 우려하고 있다. 현금 보유 비중이 고작 3%에 불과하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기업어음 국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는데, 기업어음이 부실채권이라는 의구심이 많다. 테더는 아직도 명쾌하게 자산운용에 대해 설명을 내놓지 않고 두루 뭉수리하게 발표했다. 테더 시총도 하락세에 있다. 시장이 믿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테더가 흔들리면 가상화폐시장이 다시 한번 엄청난 변동성에 휩쓸릴 수도 있다. 시총 3위 테더에 코인 런이 일어날지 여부에 대해 지켜봐야 한다. 가상 자산 시장의 추락은 미국의 금리 인상 정책과 궤를 같이 한다고 보면 된다. 가상 자산 시장의 곤혹스러움은 증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리고 그간 기대를 한껏 모았던 NFT 시장, P2E 게임

상하이 봉쇄 해제 시작, 51일만에 전철이 움직였다 [내부링크]

6월 봉쇄 해제를 목표로 일부 해제를 시도한 것 같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해제를 할 예정이라는 것만으로도 증시에 우호적인 뉴스다. 중국발 공급망 혼란이 잦아들어야만 인플레이션이 잡힌다. 51일만에 전철이 움직였다…"드디어 해방" 한겨레 2022.05.22. 오후 2:22 '경제수도' 정상화 중요 첫걸음…스타벅스도 영업 '기지개' 출근 허용은 내달부터…봉쇄 충격 벗어나 경제 회복 아직 먼길 봉쇄 후 운행 재개한 상하이 전철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22일 중국 상하이 전철 10호선 객차 안에서 승객들이 의자에 앉아 있다. 상하이 전철은 코로나19 봉쇄로 지난 4월 1일 중단된 이후 51일 만인 이날 운행을 부분적으로 재개했다. 2022.5.22 "70일 넘게 학교에 안에만 갇혀 있었어요. 드디어 해방된 느낌이에요" 22일 중국 상하이의 훙차오역으로 향하는 10호선 전철 객차 안에서 만난 상하이재경대 대학원생 링씨는 밝은 표정이었다.마스크를 쓰고 방역복까지 구해 입은 링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준비 [내부링크]

IAEA 한테 돈 몽땅 주고 방류 허가받는 듯. 요즘 한국도 친환경 발전이라고 칭송이 자자한 원전 많이 많이 지어서 값싼 전기 사용하겠다는 정책 추진한다. 일본 비난할 필요 있을까? 수산주가 들썩거릴 수도.. (물고기들이 글로벌하게 헤엄치고 다니는데 왜 수산주가 오를까? 의아하기는 하다. 일본 근해에서 잡는 것만 오염된다?) 수산주 보다는 육계, 돼지고기 관련주가 더 낫지 않을까? 후쿠시마 오염된 물고기라는 생각이 들면 이제는 바닷가에 가서 회 한접시 먹을 때도 상쾌한 기분은 나지 않을 것 같다. 어민들 생계가 걸린 문제이기도 하다. IAEA 사무총장, 후쿠시마 원전 시찰…오염수 방출 준비 확인 한국경제 2022.05.19 22:25 하야시 외무상 "IAEA에 40억원 지원하겠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19일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출을 준비하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를 시찰했다고 현지 방송 NHK 등이 보도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날 후쿠시마현 후쿠

&lt;주간 시장&gt; 상승 마감했지만 어려운 장세 [내부링크]

이번 주는 우여곡절 끝에 양 시장에서 주간 단위 상승 마감입니다. 아래 코스닥 주간차트를 보면 간신히 지지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더 이상 하락하지 않아야 하는데 다음 주면 확인이 되겠네요 코스닥지수 주간 차트 / 지수 주간으로 +3.1% 상승 코스피 지수 주간 +1.3% 상승 이번 주는 미국 시장이 요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제 시장의 이슈는 연준발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로 연결될 가능성 논쟁으로 번지는 중입니다. 금리 인상하면 인플레이션은 잡을 수 있겠지만 반대급부로 경기 침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벌써 조짐이 나타나는 중입니다. 우선 기업들 실적이 악화됩니다. 넷플릭스, 월마트 등이 폭락했습니다. 고 PER 기술주들이 우수수 추락 중입니다. 연준이 금리를 올리더라도 연말에 미국 물가 상승률이 5 ~ 6%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럼 내년에도 또 금리를 올려야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금리 노이즈는 최소한 1년 이상 지속될 것입니다. 낙폭 과대가 되었으니 주식을 살만하지 않

씨티씨바이오 - 1분기 호실적, 변화가 감지되는 회사. [내부링크]

씨바 지분 일부를 에스디바이오센서가 획득, 이후 에스디 진단키트를 씨바가 위탁 생산,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고, 사료첨가제 시장도 기대된다. 그리고 발기부전 치료제가 임상 막바지 단계로 성공 시 로열티 수입도 예상된다. 여러모로 매출과 이익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이니 연구해 볼 가치가 있다. 연간 실적 추정 (한양증권) 안정적인 흐름을 타는 모습이 보인다. 1분기 호실적이었고 앞으로 분기 실적을 좀 더 체크해 볼 필요는 있다. 회사가 본질적으로 변화하는지가 중요하다. 1분기 호실적의 배경에는 동사의 진단키트 위탁 생산 외에도 동물사료 첨가제 사업과 의약품 원료 유통사업이 기여를 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동사의 동물사료 첨가제 중 주요제품은 2가지 제품으로 CTCZYME, Bacterio phage 제품이 있습니다. CTCZYME은 옥수수, 대두와 같은 곡물 사료 중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만난 성분을 분해하여 사료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제품입니다. 사료 제조사 입장에서는 원

테슬라 600 달러대로 ,,, 머스크 성추행 의혹, 자사주 매입 요구 [내부링크]

어제 뉴욕 증시는 혼조로 마감했다. 다우는 강보합, 나스닥은 약보합. 반도체, 전기차 주식들이 하락했다. 특히 테슬라는 600달러 대로 하락했다. 머스크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다. 로이터통신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뒤 테슬라 주가가 추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전날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머스크가 2016년 영국 런던으로 향하던 스페이스 X 소속 전용 제트기에서 여승무원의 몸을 만지고 성적인 행위를 요구한 의혹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 뒤 2018년 머스크와 스페이스 X는 이 승무원에게 합의금 등의 명목으로 25만 달러, 약 3억 2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YTN) 2016년 일어났고 합의도 끝난 상황인데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3대 주주가 자사주 150억 달러 매입을 요구했다. 주가가 하락하니 방어하라는 것이다. 미국은 빚이라도 내서 주가를 올리지 않으면 CEO 모가지가 위험하다. 그래서 배

EU,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 줄이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전략 [내부링크]

EU가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발표했다. 풍력, 태양광 발전에 가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작년 대비 2배 이상 풍력과 태양광 설치가 예고되어 있다. 주택이나 상업용 건물에 태양광 설치가 크게 증가하겠다. 태양광 풍력 관련주들에 다시 기회가 올 수도 있겠다. 단기적으로 LNG, 중기적으로 재생에너지 통해 러시아와 이별하는 EU EU는 러시아산 화석 연료를 대체하기 위한 정책 패키지 ‘RePower EU’를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2027년까지 2,100억 유로의 투자를 통해 러시아 화석연료에 대 한 의존도를 ‘0’으로 낮출 수 있다. 우선 LNG 확대 등 단기적 조치를 통해 감축할 수 있는 100bcm을 감축하고(vs2021년 러시아산 가스 수입량 155bcm), 이후 2027 년까지 에너지 효율화와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67bcm을 추가 감축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의 저탄소 모듈이 설치된 프랑스 지앙 소재 55MW 태양광 발전소.(자료 사진)한화큐셀

한미 정상회담 수혜주 - 반도체·2차 전지·자동차·원전 등 [내부링크]

한미 정상 회담 관련 증시에 관련된 업종은 반도체, 2차 전지, 원전, 자동차. 현대차가 미국에 50조 원 투자하겠다는 것과 반도체 동맹 (반도체 공급망에서 중국 배제가 핵심) 2차 전지 미국 투자 확대, 원전 협력(SMR ?) 으로 요약할 수 있겠다. 한미 정상회담 수혜주는…반도체·2차 전지·자동차·원전 등 주목 연합뉴스 2022-05-22 20:06 협력 강화 가시화…"장기적인 업황 방향성 변화 주목"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주식시장에서 수혜를 볼 업종과 종목에도 관심이 쏠린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한미정상회담 수혜주로 양국 협력 강화가 가시화한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분야 종목을 꼽는다. 코스피는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지난 20일 회담 기대감 등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46.95포인트(1.81%) 오른 2,639.29에 마감했다. 실제로 지수 반등을 주도한 종목은 '반도체' 업종의 삼성전자[005930](0.64%)·

전쟁 지속 가능성, 인플레이션 우려는 계속된다. [내부링크]

러시아는 마리우폴을 함락시킨 후에 루한스크 등 북부 쪽으로 공세를 강화하고 있고 미국과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무기를 대량으로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는 자국 영토를 온전히 회복할 때까지 전쟁은 멈추지 않는다고 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과 유럽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지금 전쟁은 미국 +유럽 연합과 러시아 싸움이다. 우크라이나가 쉽게 물러나지 않을 것이고 러시아 또한 그렇다. 러시아가 전쟁에서 밀린다면 푸틴은 핵전쟁 도박을 할 수도 있다. 전쟁이 계속된다고 봐야 한다. 이렇게 되면 에너지, 곡물가격이 안정되기가 쉽지 않다.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 부분을 봐야 한다. 전쟁이 오래 지속될수록 인플레이션도 쉽게 잡히지 않을 것이다. 주식시장에 계속 악재로 작용할 것이다. 전쟁에 관련된 미국, 유럽 보도, 러시아 보도 등이 나오지만 과연 믿을 수 있는 것이 있을까? 모두 자기네들에게 유리한 전황만 내보낸다. 온갖 흑색선전도 판을 친다. 뉴스가 별로 도움이 안 되지만

2차 전지, 양극재 업체가 코스닥 1,2위 시총 [내부링크]

그간 바이오 기업이 코스닥 시총 상위권을 차지했는데 양극재 업체 2개가 1,2위, 천보가 8위로 올라섬.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사 2차 전지 섹터에서 소재주가 기중 흐름이 좋고 장비주와 배터리 주식은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하다. 잘 나가는 '2차 전지' 양극재…코스닥 시총 1·2위 차지 • 엘앤에프, 셀트리온헬스케어 제치고 2위 올라 • "원자재 가격 상승…소재주, 가격 전가력 높아“ LG·SK 공장 짓고 있지만…"미국, 2025년까지 배터리 공급 부족" • 2023년 수요 181GWh>공급 143GWh • 美생산 배터리·부품 적용시 추가 세액공제 • 2030년 생산능력, 9년 전比 22배 급증 핵심소재 가격 48% 뛰어…배터리3사 '원가부담' 고민 • 판가 비연동 광물값 올라 수익성 악영향 • 기업, 광물 가격 영향 최소화 전략 고심 • LG엔솔 연동광물 확대·삼성SDI 장기계약 업종 상황 • 이번주 2차전지 섹터내 주목할만한 소식은 1Q22 호실적을 발표한 에코프로비엠과 엘엔

&lt;뉴욕 증시&gt; 인플레 공포에 S&P 500 지수 4% 하락 [내부링크]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이 기업들 실적을 악화시켰고 이를 확인한 시장은 주식을 내던졌다. 월마트 쇼크에 이어 대형 유통 업체 타깃이 어닝 쇼크를 보이자 시장은 폭락했다. 유통 업체들은 인건비와 에너지 비용 등 물류비가 크게 증가하면서 실적이 악화되었다. 빅테크도 폭락했다. 애플, 테슬라, 엔비디아 등이 연일 급락세에 있다. 파월은 미국 경제는 금리 인상을 견딜 만큼 강건하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시장은 파월을 별로 신뢰하지 않는다. 금리 인상은 경기를 하강시킬 것이다. 금리만 오르는 것이 아니다. 인건비, 원자재, 유가, 물류비용 등 다 오른다. 전쟁, 코로나 봉쇄, 금리 인상이라는 3종 세트 악재가 시장을 압박 중이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일간차트 / 경기 침체를 반영하면서 수익률이 하락세(=국채가격 상승) "닷컴 버블보다 심각"…다우, 1100P 녹아내렸다 이데일리 2022.05.19. 오전 6:01 인플레 공포에 미 증시 2년래 최대 낙폭 타깃·로우스 등 주요 유통 업체 어닝

&lt;암호화폐&gt; 테라 후폭풍, 테더도 흔들리나? [내부링크]

테라 사태로 50조 원이 순식간에 증발했다. 그런데 이 여파로 어제 테더에서 9조 원 자금 인출이 발생했다. 테더 시총이 약 750억 달러이다. 우리 돈으로 95조이고, 암호화폐 시총 3위. 테더는 테라와 달리 준비금을 현금과 미국채, 기업어음 등으로 보유 중이다. 지금까지 준비금 구성 내역을 비공개해왔는데 최근 법원이 비공개 신청을 기각했다. 이제 테더는 자산 운용을 공개해야 한다. 과연 750억 달러를 갖고 있을까? 현금은 그렇다 치고 미국채를 보유하고 있었다면 평가손실이 컸을 것이다. 미국채 수익률이 크게 올라갔다. 물론 만기까지 보유 시 문제는 없다. 중요한 것은 코인런이 나와서 테더가 운용자산을 현금화할 때 보유한 국채를 손해나고 팔아야 할 수도 있다. 기업어음도 마찬가지다. 준비금 공개가 테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암호화폐 시장과 미국채 수익률 등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 테라 후폭풍, 투자자들 ‘테더’에서 9조 원 뺐다 (서울=뉴스1)

국제유가와 미국의 전략 [내부링크]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러시아-우크라 전쟁 여파, OPEC 증산 소극적 등이 이유다. 중국이 봉쇄로 에너지를 줄였는데도 유가는 100달러 위에서 놀고 있다. 유가가 의미 있게 떨어져야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다. 미국은 유가상승을 자극할 만한 조치를 하는 것이 무척 의아하다는 분석이다. 꿍꿍이가 있는 건지? 국제유가 일간 차트 추이 / 작년 1월 50달러에서 시작된 유가상승이 딱 100% 상승했다. 이렇게 유가가 오르니 인플레이션이 오지 않을 수 있을까? 80달러 아래로 하락해야만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데 아직도 불투명한 요인이 많다. 알 수 없는 일련의 행보들 미국의 5월 13일 기준 전락 비축유가 5.38억배럴이니 3월말 기준 3천만배럴 정도 감소하였다. 미국의 1.8억배럴 전략 비축유 방출은 지금 속도라면 9월 전후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대규모 비축유 방출 뉴스로 유가는 4월초 하락하는 듯 했으나 지금은 배럴당 110달러 이상이니 그다지 효과는 없다

지금이 닷컴 버블보다 더 심각? [내부링크]

글로벌 유명 분석가들이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지금 하락 폭만큼 더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경고다. 현재 S&P 500 지수는 고점 대비 18% 하락했다. 미국에서는 고점 대비 20% 하락할 경우 약세장으로 진입했다고 한다. 조만간 미국은 강세장에서 약세장으로 국면이 전환된다. (누구나 지금 시장은 이미 약세장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어제 뉴욕 증시도 장중에 살짝 오르기도 했지만 후반에 결국 하락 마감했다. 애플에 집중 투자한 버핏도 평가손을 피하기 어렵게 생겼다. 버핏은 기술주를 싫어한다. 그런데 버핏이 왜 애플을 샀을까? 이제 스마트폰이 일상 생활용품 처럼 소비되기 때문에 소비재로 본 것은 아닐까? 현금흐름 추정이 용이한 기업을 버핏은 산다. 코카콜라처럼 애플을 판단? 애플이 세계 최고 기업이고 실적은 서프라이즈이나 전체 증시 하락을 피할 수는 없다. 뉴욕 증시 PER 수준은 16.8 배 수준이다. 애플 PER는 약 25 배이다. 애플이 고평가 받을 이유는 충분하지만 금리

&lt;뉴욕 증시&gt; 4월 소매판매 호조 덕에 올랐다. [내부링크]

소비지표인 소매판매 4월 숫자가 예상치대로 높게 나오면서 시장이 안도했다. 소비가 경제를 이끄는 미국에서 이 지표는 중요하다. (그렇다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날아간 것은 아니다. 파월은 중립금리 이상으로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강성 발언을 했지만 소매판매 지수에 가려졌다. ) 미국 소매판매 4월 지표 중립금리는 잠재성장률을 이끌어내는 금리다.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 없이 경제가 최적의 성장률을 달성하는데 기준이 되는 금리다. 연준의 역할은 중립금리에 수렴하는 정책을 해야 한다. 중립금리가 낮은 상황인데 인플레이션 잡기 위해 중립금리보다 훨씬 높은 금리를 용인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국제유가는 주춤했다. 유럽이 러시아산 석유 금수에 합의하지 못했다. 러시아는 마리우폴을 접수했다. 서방 언론에서는 계속 푸틴의 건강 이상설을 제기하고 있다. 탄탄한 소비지표에 저가매수 몰려 나스닥 2.76%↑ 서울경제 2022-05-18 05:19 다우 1.37%·S&P 2.02% 상승 美 4월 소매판매

테슬라 밸류체인, 엘앤에프 전망 밝다. [내부링크]

양극재 업체로서 국내 4사가 있습니다. 이 중에 테슬라 납품하는 엘앤에프를 주목해야 합니다. 테슬라가 글로벌 순수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기 때문입니다. "다 같은 배터리株 아니다"…'테슬라 밸류체인' LG엔솔·엘앤에프 질주 한국경제 2022.05.17 16:57 엘앤에프, 컨센서스 23% 웃돈 '어닝 서프라이즈' 테슬라 전기차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실적 개선 2차전지 양극재 생산업체인 엘앤에프와 셀 제조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이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리 상승과 원자재 가격 급등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주요 고객사인 테슬라의 생산량 증가로 실적 추정치가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두 업체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은 한국 내 2차전지 관련주는 물론이고 중국·유럽 주요 업체를 통틀어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럼에도 시장에서는 밸류에이션 부담보다 이들 회사의 빠른 성장성과 차별화된 기술력에 주목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17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서방, 러시아 해외자산 '압수·인출' 검토 중 [내부링크]

러시아 동결 자산을 인출해서 우크라 마셜플랜에 사용하자는 이야기다. 이번 전쟁으로 러시아, 중국 등 미국과 긴장관계에 있는 나라들은 앞으로 해외자산을 어디다 둘지를 고민하게 생겼다. 미국 국채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중국 입장도 곤혹스러울 것이다. 대만과 분쟁 여하에 따라 중국의 해외자산은 언제든지 동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냉전시대로 급하게 이동하는 느낌. 전쟁이 끝난다고 에너지 문제 등이 원만히 해결될까? 러시아 자산을 인출해서 쓸 경우 과연 러시아는 유럽에 석유와 가스를 선선히 판매할까? 칼 자루는 유럽과 미국이 쥐고 있지만 러시아 자산을 인출할 경우 여러 문제가 얽힐 것 같다. 서방, 러시아 해외자산 '압수·인출' 검토 중…러, "완전한 도둑질" 뉴시스 2022.05.18 01:59:44 러시아 크렘린궁은 17일 G7 선진경제국과 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해외 국유 자산을 압수해서 우크라이나를 위해 쓸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말에 이는 "완전한 도둑질"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독

美 주도 IPEF 참여, 중국 반발 할 경우 중국 소비주 조심 [내부링크]

이미 중국에서 반발을 하는 상황이다. 중국 소비 관련주 흐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중국 관련주에 호재는 아니니깐 주요 국가별 IPEF 참여 가능성(출처: 한국무역협회) 尹대통령, 美 주도 IPEF 참여한다…출범 정상회의 '화상' 참석 21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서 지지 선언 및 참여 의사 밝힐 듯 '중국과 충돌' 우려에 박진 장관 "IPEF, 어느 한 나라 겨냥한 것 아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2022-05-18 10:56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에 참여하기로 확정했다. 출범 선언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21일 열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취임 후 첫 정상회담에서 IPEF 출범에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표하며 참여 의사를 밝힐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하며 진행된 시정연설에

상하이 6월 1일부터 봉쇄 해제 가능성 [내부링크]

상하이가 6월부터 전면 재개방 가능성이 높아졌다. 테슬라도 생산량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 상하이, 마트 재영업 등 정상화 시동... 오늘부터 점진적 해제 이투데이 2022-05-16 13:35 6월 1일부터 봉쇄 해제 목표 16개 구 중 15곳서 격리 지역 외 확진자 없어 중국 상하이 시 당국이 6주간의 봉쇄 조치 해제의 불씨를 당기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상하이 시 당국은 전날 기준 이틀째 격리구역 외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시 당국은 3일 동안 격리구역 외 지역으로 전파가 일어나지 않으면 봉쇄 해제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상하이에서는 전날 938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3월 23일 이후 처음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 이하로 떨어졌다. 천퉁 상하이 부시장은 이날 “상하이 16개 구 중 15곳에서 격리 구역 외 코로나19 발생 사례가 없었다”며 “6월 1일부

&lt;뉴욕 증시&gt; 기술주 약세. 트위터 8% 하락 [내부링크]

국채 수익률은 2.88%대로 낮아졌지만 주요 기술주는 큰 폭 하락했다.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불러올 것으로 보고 있다. 연준은 미국 경제가 강건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연준은 틀린 경우도 많았다. 버냉키조차 파월이 금리 인상 적기를 놓쳤다고 비난했다. 파월은 이번엔 지나치게 과속을 하면서 경기에 대한 우려를 가중시키는 중이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일간차트 /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국채수익률이 하락하고 있다. "경기 침체 불가피" 투자심리 'DOWN'... 트위터 8% 하락 머니투데이 2022-05-17 06:49 뉴욕증시가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6.76포인트(0.08%) 오른 3만2223.42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5.88포인트(0.39%) 내린 4008.01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142.21포인트(1.20%) 내린 1만1662.79로

리노공업 - 기대치 상회한 1분기 실적 [내부링크]

매출과 이익 공히 30%대 성장하면서 기대치 상회. 영업이익률 42%. 순항중 수출 호조세 볼밴 하단은 분할매수 타이밍 1분기 리뷰: 매출액 893억원, 영업이익 375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상회. 핀과 소켓 매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성장한 데다, 의료기기 부문도 동 기간 26% 성장하며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고치 달성. 1분기 고객사의 5G 기반 다양한 신규 제품 개발 프로젝트 관련 테스트 핀/소켓 수요가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 소켓 매출 비중은 65%로 전 년 동기와 비슷했고 전분기(56%)에 비해선 증가. 22년 연간 실적 전망 상향: 22년 매출 3,359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으로 소폭 상향 제시함. 이는 전년 대비 성장률이 각각 24%와 21%에 해당하는 것이고, 영업이익 기준으로 기존 추정 대비 7% 상향 조정한 것. 5G 관련 다양한 신규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이어 다양한 신제품 출시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디바이스당 메모리 집적도 증가도 여전

하반기는 폴더블 주목 [내부링크]

IT 섹터가 글로벌 수요 감소 우려 속에 부진한 주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가 나빠지면 IT제품 수요가 주는 것은 당연하다. 그나마 폴더블 시장은 개화되는 초기이고 핵심 부품주들은 눈여겨볼만하다는 분석이다. 관련주들은 한곳에 모아두고 체크해 보는 것이 좋겠다. 수요 Peak-out 우려 IT 세트 수요는 낙관적으로 보기만은 어렵다. 코로나 2년 동안의 높은 기저 때문이다. 이미 주요 세트 제품군에서는 감소 동향이 명확하다. - 스마트폰 / TV / 태블릿은 수요 감소가 확연하다. (3Q21 Peak-out) - 노트북도 판매 감소가 시작했다. (1Q22 Peak-out) - 가전도 우려된다.(2Q22 Peak-out 예상) / - 서버만이 견조하다. GOS 논란도 점유율 회복을 목표하던 삼성전자의 갤럭시 전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한국 IT부품 산업에 악재로 작용한다. 갤럭시가 최근 2년간 경쟁사들에게 시장점유율을 내주고 있는 점도 비관적이다. 2022년 세트 판매량은 각각

하나머티리얼즈 - 풀가동 중 [내부링크]

30-30 클럽. 반도체 파츠 대장주 1분기 기대치 부합. 풀가동이라는 것만한 호재는 없다. 증설 예정. 경쟁사 현황 박스권 상단부근 / 최근 시장 전체 침체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흐름 1Q22 매출액 804억원(+45.4% YoY), 영업이익 244억원(+55.3% YoY) 하나머티리얼즈의 1Q22 매출액은 YoY 45.5% 성장한 804억원, 영업이익은 YoY 55.3% 성장한 244억원으로, 교보증권에서 추정한 영업이익 247억원에 부합한 수준. 1Q22 영업이익률은 30.4%로 4Q21 영업이익률 31.9%대비 소폭 감소. QoQ 영업이익률 감소 이유는 연초부터 반영된 단가인하에(CR) 의한 것으로 파악되며, 매 분기 점진적 개선 기대. 2021년에도 분기별 영입이익률 추이는 1Q를 저점으로 분기별 매출액 증가, 비용절감, 생산성 향상 등으로 하반기로 가면서 점차 개선됨. 현재 가동률 최대, 하반기 매출 성장 폭 확대 전망 현재 동사의 가동률은 24시간 Full 가동 중. 아산

&lt;경제&gt; 환율 급등과 수출업체 채산성 악화 [내부링크]

원 달러 환율 상승 속도가 매우 가파르다. 미국의 긴축, 유럽에서 전쟁, 위안화 약세 등이 겹쳤다. 중국은 금리 인하를 검토 중이다. 미국과 거꾸로 간다. 이 때문에 원화 약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미국은 계속 금리 인상을 추진할 예정이라서 더욱 그렇다. 원달러 환율 일간 차트 환율 효과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1) 긍정적 : 수출 경쟁력 증가 2) 부정적 : 원자재 수입가격 상승, 달러 부채 부담 증가. 과거엔 긍정적 측면이 컸다. 그러나 지금은 원자재 가격이 워낙 급등하고 있기에 채산성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이 가공무역을 하는 나라라서 그렇다. 항공기업 같은 경우 달러 부채가 많아서 금융비용 부담도 커진다. 경쟁국 일본의 엔화 약세까지 진행되고 있다. '환율 상승=수출 증가' 이제 옛말 됐다…기업들 '초비상' 한국경제 2022.05.16 00:53 환율 1300원 턱밑…기업들 '錢錢긍긍' 원자재값 뛰며 수익성 '직격탄' 원자재 수입액 석달새 42조 증가 외화부채 이자

&lt;애그플레이션&gt; 인도 밀 수출 중단 [내부링크]

러시아-우크라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와 러시아에서 밀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고 인도마저 수출을 중단했다. 인니의 식용유 원료인 팜유 수출 중단에 이어 밀가루 대란이 예상된다. 물가 상승 요인 추가이다. 소맥(=밀) 월간 차트 최근 10년간 추이 밀 흉작에 세계 2위 생산국 인도는 빗장... 식용유 이어 '밀가루 대란' 엄습 한국일보 2022.05.15. 오후 7:11 국제 밀 가격 상승, 이상고온으로 작황 부진 국내 수입 절반인 미국산 밀도 가뭄 타격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중단으로 인한 '식용유 대란'에 이어 '밀가루 대란'이 엄습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주요 밀 생산국의 흉작, 세계 2위 밀가루 생산국인 인도의 밀 수출 금지령까지 겹치며 시장 환경이 악화일로다. 지난해에 이어 국내 밀가루 가격이 또 한 번 요동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인도는 밀 국제가격 상승과 올해 자국 내 이상고온으로 인해 밀 작황 부진이 예상된다며 밀

파월, 소프트랜딩 쉽지 않다? [내부링크]

경기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물가를 2%로 낮추는 것이 연착륙이라면 이런 정책목표가 쉽지 않다고 파월이 발언했다. 연준이 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린다고 해도 올해 말 인플레이션율이 5% 예상이라고 한다. 물론 변수는 있다. 그 아래로 낮아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4%로 낮아져도 23년에 연준은 계속 금리를 올려야 한다. '소프트랜딩 쉽지 않은 일'이라는 말속에 담긴 파월의 고민 더팩트 2022.05.15. 오후 8:29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3일(이하 현지시각) 뉴욕 주식시장 주요 지수는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는 무려 3.82% 급등했다. 이에 따라 다음주 뉴욕증시 첫 개장일 주가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갈지가 증권가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런 점에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의 최근 인터뷰를 꼼꼼히 읽어볼 필요가 있다. 파월 의장은 상원 인준을 받은 지난 12일(현지시각) 경제 전문 매체 '마켓플레이스(

티에스이 - 매출 증가 및 자회사 실적 개선 효과 [내부링크]

1분기 실적은 매출은 기대치 미달했지만 이익 증가율이 좋았다.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 80%이상으로 예상되는데 PER는 10배 전망. 이익 증가율이 3년 연속 높다. 올해 잉여현금흐름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고점을 벗어나는 중이다. 사상 최고가 . 리노공업, ISC 등과 업황을 같이 볼 것. 1Q22 영업이익 222억원(+42% YoY) 기록 1Q22 매출액 809억원(+31% YoY, 이하 생략), 영업이익 222억원 (+42% YoY)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 실적이다. 4분기 실적 성장 이후 자회사 실적 개선도 긍정적이다. 1분기 제품별 매출액은 인터페이스보드 217억원(+60%), 소켓 129억원(+40%)으로 성장을 견인했다. 1) 매출 확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 2)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은 27.5%(+8.2%p YoY, +14.4%p QoQ)을 기록했다. 2022년 영업이익 1,080억원(+98%)이 기대된다. 기존 추정치인 영업이익 772억

중국 봉쇄로 자동차 회사들 멘붕 상태로 가는 중 [내부링크]

중국의 봉쇄로 인해 자동차 생산업체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테슬라는 심각하다. 이대로 가다간 2분기 테슬라 실적은 참사를 맞이할 수도 있겠다. 그간 인플레이션 요인으로 중고차 시세 폭등을 들었는데 신차가 원활하게 나오면서 중고차 시세가 잠잠했었다. 그러나 앞으로 중고차 시세가 다시 들썩일 가능성도 있다. 중국이 전 세계 우려 여론에도 불구하고 제로 코로나 강수를 두고 있고, 이걸 번복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코로나가 잡히지 않으면 최소한 10월까지는 봉쇄가 진행된다는 이야기인데 앞으로 5개월간 자동차 공급망에 혼란이 온다면 그 파장은 상상하기 힘들다. 자동차 산업은 단일 산업으로 가장 큰 산업이다. 우려된다. 테슬라 일간 차트 / 상하이 공장이 효자에서 골칫덩어리가 되었다. 얼마나 빨리 완전 재가동하느냐가 중요하다. 중국의 고집이 러시아-우크라 전쟁 못지않게 악재다. '새 테슬라' 1년 더 기다리라고? …中 황소고집에 車시장 '휘청' 머니투데이 2022.05.13. 오전 5:3

&lt;2차 전지&gt; 설비투자와 현금흐름 관점에서 좋은 종목은? [내부링크]

2차 전지 업체들은 앞으로도 막대한 투자를 집행해야 한다. 중간에 설비를 늘릴 수 없다면 탈락이다. 누가 제품을 원활하게 공급하지 못하는 기업과 거래하겠는가? 필사적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 그런데 이렇게 막대한 자금을 계속 유증이나 제3자 배정할 경우 주주 가치가 희석된다. 금융기관 차입을 늘리려면 담보가 충분해야 하고 지금처럼 금리 급등기에는 이익을 갉아먹는다. 따라서 내부 현금창출로 설비투자를 할 수 있는 기업이 가장 좋다. 즉, 영업현금흐름으로 설비투자를 충당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좋은 기업이다. 이런 관점에서 삼성SDI와 동화기업이 좋다는 이야기다. 무대 위의 이익을 준비하는 무대 뒤의 현금흐름 분석 무대 위는 화려하다. 전기차는 늘어나고 배터리 수요는 가파르게 증가한다. 소재 수요 성장 역시 당연하다. 배터리 산업의 향후 5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3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는 무대 뒤를 볼 시기다. 무대의 성패는 무대 뒤 준비에 달려있다. 2차전지의 무대를 준비하

미국 실질임금, 코로나 이전으로 회귀 [내부링크]

연말 물가가 어느 정도 수준일까? 4월 피크아웃을 감안하더라도 연말에 5 ~ 6%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전쟁과 중국 봉쇄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두 사안 모두 쉽게 끝날 가능성은 없다. 5%대 물가수준도 높은 것이다. 3% 이하로 낮추기 위해 연준은 23년에도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다. 올해처럼 공격적으로 올리지 않겠지만 금리 인상 사이클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봐야 한다. 이런 가정이라면 단기 낙폭 과대라고 해서 섣불리 매수 편에 서기를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1) 4월 미국 CPI, 전년비 +8.3% 기록 물가의 고공행진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많은 전망기관에서 이제부터는 물가의 고점 영역이 형성되면서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을 감안한다면 전년비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실제로 지난 3월 물가 상승률인 전년비 +8.5%보다는 소폭 낮아진 수치이지만 시장에서의 컨센서스를 상회한 수준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가

&lt;주간 시장&gt; 전쟁과 봉쇄로 어려웠던 시장 [내부링크]

한 주 동안 지수 하락률을 보면 코스피 -1.5%, 코스닥 -3.5%입니다. 김치 코인 폭락에 따른 어수선함에 연준의 금리 인상 강경 발언 등이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코스닥 지수 주간 -3.5% 하락 / 여기를 지지하지 못할 경우 800선이 다음 지지선 이번 주 미국 CPI 지수, PPI 지수 발표로 당분간 물가 관련 지표는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전쟁은 이제 장기전으로 가는 모습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유럽과 미국의 지원을 받으면서 전열을 정비하고 있고 러시아는 동부지역 점령을 목표로 하는 듯합니다. 두 나라 모두 협상은 생각이 없습니다. 속전속결로 끝나야만 전쟁 이벤트가 단기 악재로 그치는데 장기전으로 갈 경우 악재입니다. 전쟁 주체가 러시아이기 때문입니다. 에너지를 쥐고 있기 때문에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에너지 가격 하방이 저지되고 상승 압력을 받을 겁니다. 물가 상승을 잡는데 최대 애로 요인이 에너지입니다. 또한 밀 등 곡물가 폭등 요인이기도 합니다. 즉, 인플레이션

&lt;뉴욕 증시&gt; 공포와 안도감 사이 [내부링크]

뉴욕 증시가 반등했다. 주간 단위로는 3대 지수 모두 -2%대 하락이다. 뉴욕 증시가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고 있다. 그런데 방향성이 중요하다. 위냐, 아래냐, 고점을 높이느냐 저점을 낮추느냐에 따라 추세는 정해진다. 하락 추세 속 반등이냐 상승 추세 속 반락이냐. 예컨대 대공황 때를 보라. 고점 대비 지수가 80% 이상 폭락했고, 대공황 이전 지수를 회복하는데 20년 이상 걸렸다. 그야말로 대공황이었다. 지금은 대공황이 올수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연준이 기민하게 대응하기 때문이다. 대공황 시절의 연준이 아닐뿐더러 대공황으로부터 교훈을 얻었기 때문에 경기 침체가 올라치면 달러 발권기 인쇄 속도를 100배속으로 돌릴 것이다. 따라서 대공황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본다. 그런데 대공황 시절 주가가 80% 폭락할 때 다이렉트로 급락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100포인트 빠지면 50포인트 반등하고, 200포인트 하락하면 120포인트 반등하는 식이었다. 다시 말해서 하락과 반등이 반복되

&lt;기술주&gt; 애플 약세에 대하여 [내부링크]

시장이 약세장으로 접어들면서 이제 일등 주 애플마저 흔들리고 있다. 글로벌 시총 1위는 이미 사우디 아람코에 내줬다. 이를 두고 기술주에서 방어주로 국면 전환이라며 상징적인 사건으로 보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긴축이 소비 감소를 통해 경기 침체로 연결되느냐 문제에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금융완화 정책으로 기술주들이 승승장구해왔다. 그러나 지금은 금융 긴축의 시대다. 최근 10년 이상 이어온 금융 완화 시기 때 생각을 하면 안 된다. 연준은 인플레 잡기 위해 경기 침체조차 각오하겠다면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예사롭게 넘길 사안은 아니다. 경기가 나빠지면 IT 제품 소비도 줄 수밖에 없다. 기사에 나왔듯 투자자들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을 빼면 펀드에 보유 비중이 큰 종목을 많이 팔아야 한다. 시장 전체가 하락할 때 삼성전자를 가장 먼저 외국인들이 파는 것과 비슷하다. 주식형 펀드에 자금이 들어올 때 애플, 삼성전자 같은 시총이 큰 종목들이 오른다.

미국 인플레이션 기대치 [내부링크]

아래 그림은 단기, 중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표시한 것이다. 향후 12개월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5.4%, 앞으로 5년에서 10년간은 3%대 인플레이션을 의미한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율을 2% 정도에서 제어할 예정이다.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연준이 목표로 하는 수준까지 낮아질 때까지 금리 인상 사이클이 지속될 수 있다. 최소한 앞으로 일 년간은 연준은 금리 문제에 대해 강력할 수밖에 없다. 5%대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방치할 수 없기 때문이다.

중국이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시작한 이유 [내부링크]

중국이 자국산 물백신 때문(?)에 딜레마에 빠졌는가? 정확한 정보가 없지만 서방에서 흘러나오는 분석은 화이자에 비해 중국산 백신은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그럼 오미크론 변이 이전의 코로나 통제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코로나 백신이 없을 때 치명률 0.3%, 백신 있을 때 0.1%이다. 더 구체적으로는 독감 치명률이 0.1% 정도인데 오미크론 치명률이 0.16%으로 추정된다. 백신이 효과가 분명하기는 하다.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시간이 흐를수록 전파력은 쎄지만 치명률이 낮아지고 있어 독감 수준 위험으로 간주되는 중이다. 그런데 미국, 유럽, 한국, 그리고 모든 나라에서 확실하게 확인된 사실은 인구의 25% 이상이 감염이 될 때 코로나 확산이 고개를 떨군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아무리 방역을 잘해도 오미크론 변이 전파력을 쉽게 막을 수 없다는 이야기이고, 역설적으로 오미크론 그리고 이후에 올 변이 바이러스는 어쩌면 축복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의 무증상 감염자를 포함할 경우 지

K-코인 루나 폭락 파장 [내부링크]

한때 시총 10위권이었던 루나코인이 존재감조차 찾을수 없을 정도로 폭락했다. 비트코인하고 연관이 있기 때문에 루나와 테라 폭락은 비트코인 시세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암호화폐는 기술주와 동반해서 움직이고 있다. 위험자산으로 취급받기 때문이다. 금리상승기에 암호화폐 투자는 신중해야 한다. 많이 하락했다고 해서 매수할 이유가 안 된다. 암호화폐는 가치평가 자체가 되지 않는다. 비교한다면 희소성 차원에서 금과 해야 하는데 과연 암호화폐를 지금 상황에서 금처럼 취급할 수 있을까? 루나 코인 주간차트 금 월간차트 / 금가격을 보라. 금은 인플레이션 시대에 해지 가능한 안전자산 취급 받는다. ‘K-코인’ 폭락에 가상화폐 버전 ‘리먼 사태’ 경고 문화일보 2022.05.12. 오전 7:01 한국산 코인 ‘루나’ 119달러→1달러대 추락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테라도 반토막 수준 현지 언론들 “죽음의 소용돌이” 위기감 보도 한국인 CEO가 설립한 업체의 가상화폐가 급락 추세를 보이며 전

인플레 잡기 위해 중국에 부과했던 관세 철폐? [내부링크]

인플레이션이 경제에 최대 이슈가 되어서 태풍이 될 조짐이다. 연준이 금리를 올리고 있지만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을 잡기는 쉽지 않다. 연준의 한계는 명백하다. 정부가 나서야 한다. 미국은 트럼프 때 부과했던 관세장벽을 걷어내야 한다. 그리고 이민정책도 개선해야 한다. 이런 조치는 정부가 할 일이다. 트럼프가 한 정책들을 뒤집는 수밖에 없다. (중국을 사악한 적으로 규정하고 온갖 적대적인 정책을 쏟아내더지 인플레이션 막기 위해 중국과 협상하자는 것을 보면 머리가 어지럽다. 트럼프는 미국만 잘 살면 된다면서 빗장을 걸어 잠갔는데 몇 년도 가지 않아서 이를 뒤집는다? 정치인들 입발림에 놀아나는 매스컴과 국민들,,, 어느 나라가 다 똑같다) 그러나 미국이 할 수 있는 것은 제한적이다. 지금 인플레이션의 핵심은 러시아 - 우크라 전쟁에 의한 에너지와 곡물가격 상승, 그리고 중국 봉쇄에 따른 공급망 혼란에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인플레이션 걱정하면서 러시아와 싸움은 더욱 강화하고 있다. 러시아 역

미국 CPI, 연말에도 5.5% 예상 [내부링크]

CPI는 4월이 정점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코어 CPI가 오르고 있어서 큰 폭으로 꺾이기 어렵고 연말에 가도 5.5% 정도로 높은 상태 예상된다. 따라서 연준의 금리 인상 정책이 올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 서비스 부문으로 인플레이션 확산 ① 4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8.3% ② 임대료를 비롯한 서비스물가는 전년대비 상승률이 확대(꺾이지 않음). 음식료품 가격 상승률도 확대 ③ 경제 재개방이 진행되면서 미국 서비스업이 확장세를 보일 전망인데, 이는 앞으로 서비스업 부문의 가격 이 오른다는 의미가 됨. 지금까지 미국 인플레이션의 상징물로 중고차(재화)가 꼽혔는데, 이제는 항공운임 (서비스)이 등장. 중고차 가격 상승률은 둔화됐으나 4월 소비자 항공운임료 상승률은 전년대비 33.3%로 확대=한 가지를 막으면 다른 한 가지가 등장하는, 두더지 게임 같은 상황이 되고 있음 약간, 1970년대 ① Fed: 5월 FOMC 직후와 4월 미국 CPI 통계 발표 직후, 미

&lt;시장&gt; 원달러 환율 급등, 코인발 위험자산 급락세 [내부링크]

원달러 환율이 하루에 15원이 오르는 상황이다. 심상치 않다. 가장 위험한 자산인 코인 시장이 제일 먼저 붕괴되고 이어서 코스닥이 큰 폭 하락세에 있다. 코인 시장에서 리먼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앞서 쓴 대로 연준이 금리 인상을 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잡는다고 해도 올해 말 미국 CPI가 5.5% 예상이다. 그렇다면 내년에도 계속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이야기다. 앞으로 일 년간 금리 인상 사이클에서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대응해야 할 상황이다. 원 달러 환율 일 년 차트 “가장 많이 부풀더니”…가상 자산發 금융위기 오나 헤럴드경제 2022.05.12. 오전 11:14 테라·루나 급락에 시장 폭락 금융시장 큰손 투매 나서면 자산 가격 하락 악순환 우려 “리먼브라더스 닮은 꼴” 평가 역시 가장 약한 곳이 가장 먼저 흔들리는 법이다. 코로나19와 전쟁으로 인한 공급발 인플레이션에 맞서 미국 통화긴축에 나서면서 달러가 강세로 전환됐다. 달러 약세의 가장 큰 수혜를 입었던 가상자산의 타격은 피할

셀트리온 - 매출 증가 불구 이익 감소 [내부링크]

매출이 20% 증가하면서 컨센서스를 넘어섰지만 이익이 -32% 감소했다. 수익성 낮은 제품 판매 증가, 유럽에서 판가 인하 등 때문이었다. 영업이익률이 25.8%로 크게 낮아졌다. 실적 추정치 / 올해 이익은 전년 수준 전망.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유럽에서 판가 인하하는 상황이 우려스럽다. 연간차트 / 21년 -43% 하락, 올해 -21% 하락세. 셀트리온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30,000원에서 200,000원으로 하향한다. 약가 인하로 인한 수익성 하락을 반영해 2022년과 2023년 영업이익을 각각 10.4%, 12.9%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하는데 미국에서 램시마IV의 점유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고,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인 베그젤마의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내년 미국에서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셀트리온은 연결 기준 1Q22 매출액 5,506억원 (+20.5%), 영

&lt;뉴욕 증시&gt; 4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발표, 혼조세 마감 [내부링크]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끝났다. 인플레이션이 화급하다고 해도 주가가 연속으로 빠질 수는 없는 법이다. 국채 수익률이 하락했다. PPI 지수는 상승세 지속. 이 두 가지 말고 새로운 것은 없었다. 생상자 물가지수(PPI)를 전월대비 (MoM) 와 전년대비 (YoY)로 보라. 전월대비는 모멘텀을 참고하는 것이고 전년대비는 추세의 방향성을 본다. 그렇다면 PPI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는가?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일간차트 / 4일 연속 하락하면서 2.8%대로 내려왔다. 전문가들은 10년 물 최고치는 3.5% 전후로 보고 있다. '버팀목' 애플· MS '흔들', '밈' 강세..."이성 마비 상황" 머니투데이 2022-05-13 06:32 뉴욕증시가 큰 변동성 속에서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주요 지수들이 강세를 보였지만, 이후 상승폭을 내주고 주저앉았다. 시장의 '버팀목' 역할을 해 온 애플은 2% 이상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미국의 노펙 법안, 유가 급등 초래할까? [내부링크]

오펙을 석유가격 단합 기구로 규정하고 이들 카르텔을 규제하겠다는 미국의 입장이다. 당연히 사우디 등 오펙 국가들이 반발할 것이다. 사우디는 아예 미국 말을 듣지 않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위안화를 석유 결제통화로 적극 검토한다면서 페트로 달러 체제를 와해시키려는 위험한 발언까지 했었다. 미국은 자기네 말 안 들으면 이라크 후세인처럼 목을 따든지, 무역제재하든지, 소송을 하든지 해서 굴복시킨다. 오펙을 과연 굴복시킬 수 있을까? 오펙을 소송으로 다스리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는 법안이다. 점입가경으로 가는 듯하다. 국제유가 월간 차트 추이 ‘노펙’ 법안에 발끈한 ‘오펙’ 주력국들…“유가 300% 폭등” 경고 조선비즈 2022.05.11. 오전 11:11 석유수출국기구(OPEC·오펙)에서 영향력이 큰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의 에너지 장관들이 미국의 ‘석유 생산·수출 카르텔 금지’(No Oil Producing or Exporting Cartels·NOPEC), 일명 ‘노펙’

&lt;시장&gt;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내부링크]

미국도, 러시아도, 우크라이나도 협상에 관심 없고 전쟁을 계속하겠다는 의도다. 쉽게 휴전될 것 같지 않다. 어제는 우크라이나가 유럽으로 가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잠가버렸다. 상당히 재미있다. 러시아는 천연가스 팔아먹어야 하기 때문에 스스로 잠글 리가 없다. 유럽 향 천연가스 1/3이 막힌 것이다. 우크라 입장에서 전쟁에 미온적인 유럽이 열받아 보라는 건지? 러시아가 돈바스 쪽을 거의 장악했다는 NYT 기사도 있었다. 러시아는 확전보다는 흑해를 장악하고 크림반도와 돈바스 지역을 연결하면서 이 지역을 굳게 수성하면서 장기전으로 가려는 모양이다. 돈바스 장악은 협상을 물 건너 가게 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가장 큰 문제는 에너지 가격 상승이다.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면 에너지 가격 안정이 우선인데 이런 식이라면 유가가 지속적으로 100달러 위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천연가스 가격도 주목해야 한다. 원 달러 약세도 지속될 것이다. 외국인들이 한국 증시에 돌아오기는 당분

천보 - 판가 인하 우려에도 선방 [내부링크]

1분기 매출과 이익이 공히 90% 이상 증가했다. 컨센서스 매출액 912억, 영업이익 179억 원에 부합했다. 다만, 중국 매출이 50% 비중을 차지하는 바, 2분기 실적은 중국 봉쇄로 저조할 전망이다. 그러나 하반기부터는 다시 정상적으로 성장 예상된다.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 39% 예상, 내년엔 설비 증설 효과로 83% 전망. PER도 급속도로 낮아질 예정. 1Q22 Review : 판가 하락 불구 매출 성장 지속 2차전지 첨가제 기업 천보의 1분기 실적은 매출 943억원 (YoY +92%, QoQ +7%), 영업이익 180억원(YoY +90%, QoQ -8%)으로 컨센서스 소폭 상회했다(컨센서스 영업이익 179억원). 1) 2차전지 소재 부문(매출 비중 69%)은 전기차, 전동공구 등 전방 시장 성장에 따른 리튬염 및 첨가제 수요 증가로, 부문 매출 YoY +114%, QoQ +2% 증가했다. 다만, 주력 제품인 P 전해질(2차전지 부문 매출의 66%)의 원재료인 LiPF6 가격

&lt;독서&gt;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내부링크]

14명의 철학자가 등장한다. 세이 쇼나곤, 시몬 베이유,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간디, 보브아르를 철학자로 분류하기는 그렇지만 저자는 이들도 철학자에 포함시킨다. 넓게 보면 누구나 철학자가 아니던가? 애껴서 하루에 한두 꼭지씩 깊은 밤 혹은 신새벽 조용한 시간에 천천히, 아주 천천히 읽었다. 저자가 14명 철학자를 씹어서 자신의 언어로 뱉듯이 나도 단어 하나 놓치지 않고 정독했다. 결론은 정말 좋았다! 철학 에세이로서 극찬하고 싶은 책이다. 내가 좋아하는 니체와 몽테뉴, 루소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세이 쇼나곤이 쓴 <베갯머리 서책>이 급 땡긴다. 어떻게 여태껏 이 책을 알지 못했을까? 조만간 주문해서 읽을 생각이다. 저자 에릭 와이너는 빌 브라이슨처럼 유머감각이 돋보인다. 다 읽고 나자마자 재독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추천하고 싶은 철학 에세이다. 인생을 살면서 좋은 철학자 한두 명과 친구로 지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이 책은 당신에게 철학을 실용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눈을

&lt;뉴욕 증시&gt; 4월 CPI 예상치 상회 [내부링크]

미국 CPI는 전월대비 0.3% 상승했다. 예상치는 0.2%였다. 전월대비 크게 꺾이지 않았나? 얼마든지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미국 4월 CPI 전월대비 전년 동기 대비 해서도 오랜만에 꺾였다. 그런데 예상치보다 다소 높았다는 이유로 주가가 하락? CPI 발표 때 시장은 강세였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주가는 크게 하락했다. 따라서 어제 하락을 온전히 CPI로 돌라는 것은 좀 그렇다. 시장이 전반적인 약세 기조라서 매물을 견디지 못했다고 보는 것이 낫다. 연준은 매일 매파적인 본성을 드러내고 있다. 연준의 이러한 뒷북에 시장은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 4월 CPI 전년대비 '인플레 압박'에 증시 흔들...S&P 최저치·애플 5%↓ 머니투데이 2022-05-12 06:56 인플레이션 지속 우려에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S&P500지수는 다시 4000선이 붕괴되며 52주 최저치를 기록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

클래시스 - 기대치 부합하는 1분기 실적 [내부링크]

1분기 매출액 66% 증가, 이익은 53% 증가하는 호실적 달성 잉여현금흐름이 크게 증가하는 시점이다. 배당성향이 10%에 불과하다. 더 높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ROE가 떨어진다. 시장 상황이 전체적으로 어려워 추세를 세우지 못하고 있다. 하단에 온다면 매수 관점에 서도 된다. 1분기 컨센서스 부합하는 영업이익 달성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2만 3천 원으로 11.5% 하향. 목표 주가 하향 이유는 피어 주가 하락으로 타겟 PER 27배에서 26배로 조정, 판매 수수료 발생으로 연간 순이익 4.8% 하향했기 때문 1분기 매출 354억원, 영업이익 167억원 달성. 신제품 슈링크 유니버스는 4월까지 약 700대 판매 효과로 분기 최대 매출 달성. 수요는 계속되나 생 산 인력 조정으로 연간으로 1,200~1,300대 수준 판매 전망 대형 네트워크 병원에 판매될 경우 대리점에 지급하는 판매 수수료가 발생, ’22년 유니버스 내수 매출 추정치 322억의 15% 수준인 47억 적

&lt;뉴욕 증시&gt; 스태그플레이션 공포로 3일 연속 급락세 [내부링크]

연준은 뒤늦게 인플레 때려잡겠다고 단호한 결기를 보여주고 있다. 천문학적으로 달러 찍어서 미국 개인들에게 호기롭게 나눠줄 때는 좋았지만 곧바로 인플레이션이 몰려왔다. 비용 상승 인플레이션은 연준이 스스로 말했듯 자신들이 컨트롤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 연준이 할 수 있는 일은 돈을 풀거나 거두거나 금리를 인하하거나 인상하거나 하는 일이다. 전쟁과 코로나 봉쇄로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데 연준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없다. 인건비 상승도 마찬가지다. 미국에 이민을 대폭 강화하자 인력난이 현실화되고 있다. 베이비 부머 은퇴도 한몫했다. 베이비 부머 은퇴를 연준이 막는다고? 공돈 뿌리기에 대한 청구서가 비용상승 인플레이션과 함께 날아왔다. 공돈으로 주가가 급등했고, 이제는 돈을 회수하겠다고 하자 주가가 급락 중이다. 러시아는 당장 전쟁을 멈출 생각이 없다. 중국은 시진핑 3연임 확정 때까지 봉쇄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연준은 공격적인 금리 인상 똥고집을 꺾을 생각이 없다. 경기가 작

&lt;시장&gt; 기술주 앞에 놓은 고비 3가지 [내부링크]

기술주 집산지 나스닥이 연일 폭락 중이다. 그간 기술주가 시장을 주도했는데 금리 상승기에 접어들면서 고 PER에 대한 부정적 기류가 확산되는 중이다. 그런데 꼭 이것만이 기술주 하락의 요인일까? 신한에서는 기술주 하락 이유로 3가지를 들고 있다. 1) 기술주 성장이 정점을 통과했을 가능성 2) 기술주 상장 러시로 주식공급 과잉 3) 기술주도 경기둔화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지금까지 기술주는 저성장 시대에 빛났다. 높은 성장성이 희귀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기술주들이 경제를 주도하고 있기에 경기와 기술주 주가가 함께 움직이는 베타 플레이어가 되어가고 있다는 이야기다. 기술주에 대한 장기적인 시야 확보 차원에서 읽어 볼 만한 자료다. 별첨 기술주 반등에 시간이 필요한 진짜 이유 기술주와 나스닥 급락, 금리와 물가 때문만은 아니다 기술주에 잔인한 봄이 이어지고 있다. 기술주를 대변하는 나스닥은 고점 대비 24.3% 후퇴했고, 금리가 폭등한 4월 이후 14.6%의 하락폭이 집중됐다. 매크로 측

&lt;시장&gt; 낙폭 축소, 중국증시 반등 [내부링크]

중국 증시가 1%대 상승세를 기록중이고 한국증시도 낙폭을 크게 줄이는 중. 미국증시도 사흘간 큰 폭 하락했기 때문에 오늘은 반등이 나올 수도 있겠다. 나스닥 선물도 1%대 상승세 중국증시, 코로나 봉쇄 강화에도 '장중 강세' 초이스경제 2022.05.10 14:04 일본증시, 기술주 중심 '장중 하락'...코스피도 장중 2590선 후퇴 10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혼조세다. 중국증시는 코로나에 따른 봉쇄를 강화했다는 소식에도 장중 강세를 이어가는 반면 일본증시는 장중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1시 2분(현지시간) 기준 전일 대비 0.45% 상승한 3017.69를 기록 중이다. 전날보다 1.28% 하락한 2965.78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오름세로 돌아섰다. 신화통신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늘어나자 노동절 연휴 이후 1주일간 중단했던 초·중·고 수업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lt;시장&gt; 한국 증시 선방, EPS 상향에 기대 [내부링크]

미국 증시가 3일 연속 급락하는 와중에 오늘 한국 증시는 그나마 선방하는 모습이다. 올해 선행 PER로 비교할 경우 한국은 10배 수준으로 글로벌 시장에 비해 낮은 편이다. ROE 전망치도 높아지고 있고 배당수익률도 개선 중. 선방한 韓 증시, 지지대는 견조한 기업이익 매일경제 2022.05.10. 오후 5:37 코스피 장중 2%대 하락했지만 기업 호실적 전망에 낙폭 줄여 반도체·에너지·운송·철강까지 주요 업종 이익 예상치 웃돌아 코스피 ROE 전망치 10%대로 업계 "국내 주식 여전히 저평가, 실적 살아있어 낙폭 제한될 것" 10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이 장중 올해 최저점이 깨지며 살얼음판을 걸었지만 장 막판에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대외 불확실성으로 약세장이 지속되고 있지만 긍정 포인트도 있다. 코스피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이 여전하다는 점이다. 결국 기업들의 실적이 강력한 하방 지지력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0.55% 하락한 2596.

&lt;뉴욕 증시&gt; 연준 위원 발언에 롤러코스터 탄 시장 [내부링크]

아래 그림을 보라. 롤러코스터가 보이는가? 연준 위원들이 긴축에 대해 한마디 할 때마다 솟구치다가 처박히기를 반복하면서 투자자들을 기절시키기에 좋았다. 파월을 비롯한 연준 위원들은 한결같은 마음이다. 인플레이션은 때려잡겠지만 경기 침체는 오지 않는다. 그러니 너무 긴장 말고 금리 인상을 받아들여라! 리얼리? 금리 올리는데 주식시장이 요동 치자 연준 위원들이 모두 나서서 립 서비스 대행진을 시작했다. 왜 그러는 걸까? 주식시장이 망가져 버리면 어떻게 될까? 대공황을 생각해 보면 답이 쉽게 나온다. 주식시장이 망가지면 모든 것이 맛이 가게 된다. 기업들 자금조달 금리가 올라가니 실적이 악화된다. 주식투자자들 손실이 확대되면 소비가 콱 줄어든다. 경제는 급속도로 냉각되고 침체에 빠진다. 금리를 올려서 인플레이션을 잡아야 하지만 주식시장이 무너지는 꼴을 연준은 좌시할 수 없다! 그래서 주식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돈 안 들이고 나불대는 립 서비스 폭탄을 투하하는 중이다. 이미 나스닥은 고점

&lt;이번 주 증시 일정&gt; 11일 미국 4월 CPI 발표 [내부링크]

이번 주에는 지난주 대비 변동성은 잦아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에는 금리 발작이 있었다. 11일 발표되는 4월 CPI가 또 한 번 시장을 요동치게 할 지표가 될 수 있다.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이야기가 나온다면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빅 스텝 충격에 美증시 요동... 中봉쇄 등 불확실성은 여전 파이낸셜뉴스 2022-05-08 19:07 지난 주 코스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빅스텝' 기조에 따라 전주 대비 51.14p(1.89%) 하락한 2644.51p에 마감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주 코스피 밴드를 2630~2750p로 전망했다. 연준의 긴축을 둘러싼 금융시장 우려가 완화된 동시에 10일 새정부가 출범하고 코스피 상장기업들의 이익 전망치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미국의 물가 불안이 여전하고 중국 코로나19 확산 등 봉쇄조치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미 '빅스텝'으로 증시 변동성 확대 8일(이하 현

새로운 시장인 5G 특화망, 관련주는? [내부링크]

5G 전국망 구축은 물 건너갔고, 기업들이 특화망 구축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진단이다. 관련주로는 에치에프알을 관찰할 것 22년 국내 Private 5G(이음5G) 본격 개화 전국망 28GHz의 대안, Private 5G 당초 기대와 달리 28GHz에 대한 투자가 지지부진하다. 28GHz 이상의 고대역 주파수를 필요로하는 B2B 컨텐츠가 부재한 상황에서 통신사들은 비용 부담이 큰 투자를 진행하기 어렵다. 사실상 28GHz의 전국망 구축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판단하는 이유다. 그러나 5G는 민간보다 기업을 위한 서비스라는 점, 기업들의 수요는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결국 관련 투자는 필요할 수밖에 없다. 당사는 Private 5G가 이에 대한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기업들의 명확한 수요 → 가파른 시장 성장 삼성, SK, 현대차, 한전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은 이미 21년부터 Private 5G에 대한 사용 의지 및 관심을 표출했다. 자체 공장, 건물 등에 활용하려는 목적

아미코젠 -- 교환사채 발행 의미 [내부링크]

교환사채는 전환사채와 다릅니다. 기업이 보유한 다른 주식을 주기로 하고 발행하는 전환사채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예컨대 아미코젠이 셀리드를 30만 주 보유 중인데 이것을 대상으로 채권을 발행한 것입니다. 즉, 셀리드 전환가격을 29000원으로 하고 채권을 발행해서 87억 원을 조달한 것입니다. 아미코젠(주) 송도 바이오의약품 및 세포배양 배지 생산시설 건설을 위한 시설투자 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함 아미코젠, 87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 이데일리 2022.05.09. 오후 6:18 아미코젠(092040)은 시설자금 마련을 위해 87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9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 이자율 모두 0%이며 교환가액은 2만 9000원이다. 교환 주식은 총 주식의 3.08%로, 교환 기간은 2022년 5월 18일부터 2027년 4월 11일까지다. 교환사채 발행 의미 아미코젠이 보유한 셀리드를 교환 대상으로 해서 발행한 것입니다. 셀리드 30

&lt;서귀포 일기&gt; 영실,,, 천상의 꽃밭에서 [내부링크]

한라산 등반 코스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봅니다. 한라산 정상까지 가는 코스는 두 개입니다. 1)성판악 출발 2) 관음사 출발 정상에 가지 않고 윗세오름에서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코스는 3가지 1) 영실코스 - 윗세오름 (편도 2시간) 2) 어리목 코스 - 윗세오름 (편도 2시간) 3) 돈내코 코스 - 윗세오름 (편도 4시간) 저는 오늘 영실 - 윗세오름 - 돈내코 하산 코스를 택했습니다. 영실에서 윗세오름 까지는 평탄했지만 남벽분기점에서 돈내코까지 7킬로는 돌로 된 길이고 지루했으며 관절까지 시큰거려서 시간이 지체되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이 정도 거리는 금세 내려왔는데요. 가볍게 다녀오신다면 영실과 남벽까지 갔다가 다시 영실로 돌아오는 코스가 제일 무난할 것 같네요. 한라산을 정상에서 조망하는 것도 좋지만 윗세오름을 빙둘러 남벽까지 걸으면서 바라보는 한라산 모습도 일품입니다.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동이었습니다. 영실에서 능선을 타기 전 풍경들 병풍바위 영실 코스에는 꽃이 30

&lt;경제&gt; 레버리징에서 디레버리징으로 [내부링크]

경기가 좋고 인플레이션이 와서 금리가 완만하게 오를 때는 채무를 늘려서 집 등 부동산을 사는 행위는 바람직합니다. 고정금리로 돈을 빌려서 실물 자산을 사면 인플레이션으로 자산 가치가 상승합니다. 반면 돈의 가치는 하락합니다. 즉 빌린 돈 값어치가 인플레이션으로 하락하기 때문에 채무자에게 좋습니다. 이를 레버리징이라고 합니다. 채무 확대입니다. 반대로 디플레이션 시대에 돈을 빌리는 행위는 죽음입니다. 디플레이션은 돈의 가치가 상승하는 시기입니다. 부채는 탕감해 주지 않는 한 일정하죠. 반드시 갚아야 합니다. 지금은 어떤 상황인가요? 파월이 경제는 강건하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전쟁은 지속되고 금리를 올리고 공급망은 더욱 나빠집니다. 비용상승 인플레이션과 경기 부진이 동시에 오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요. 이때야말로 돈 빌려 집사는 행위는 잘못된 선택일 수 있습니다. 레버리징과 반대로 부채를 축소해야 하는 디레버리징 상황이 전개될 겁니다. 부채 축소 시대입니다. 한국의 경우 그

중국, 제로 코로나 대못 [내부링크]

중국이 시진핑 연임이 확정되는 10월까지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9월 예정이었던 항저우 아시안게임도 연기되었다. 중국의 봉쇄정책이 지속될 경우 글로벌 물류망 차질로 인해 비용상승 인플레이션 우려는 가중될 전망이다. 中 최고지도부 "방역 풀면 대량 사망"…제로 코로나 '대못' 연합뉴스 2022-05-06 14:20 정치국 상무위 '위드 코로나 없다' 재확인…이견 용납 불가 시 연임 결정될 하반기 당 대회 때까지 유지할 듯 중국 최고지도부(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가 '다이내믹 제로 코로나' 기조를 재확인했다. 고강도 방역에 따른 국민적 피로가 누적되고 있고 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지만 당분간 세계적 '위드 코로나' 기조에 동참하는 일은 없을 것임을 천명한 것이다.이번에 발표된 정치국 상무위 회의 결과는 몇 가지 측면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이 있다. '우한보위전' 이어 '상하이보위전' 표현 6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상무위는 전날 시진핑 국가주석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lt;뉴욕 증시&gt; 바닥 찾기, 여진 지속 [내부링크]

폭락의 여진은 이어졌지만 하락세는 제한적이었다. 국채금리는 3% 위로 올라섰고, 국제유가도 110달러 대로 고공행진이다. 실업률은 낮지만 일을 하려는 절대 인구는 감소 중이다. 구인난 속에서 인건비가 오르는 이유다. 왜 일하려는 사람이 줄어들까? 베이비 부머 은퇴가 많았고, 이민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인건비는 계속 올라갈 수 있다. 트럼프가 이민을 막았고 바이든도 같은 정책이다. 미국은 이민으로 젊은 인구피라미드를 갖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옛말이 될 것이다. 인건비 구조적으로 올라가고, 전쟁으로 가장 중요한 에너지와 음식료 가격이 올라간다. 당근 국채 수익률도 올라간다. 이러한 악순환에 브레이크를 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일간 추이 / 3%대로 올라섰다. '바닥 찾기' 증시, 금리 3% 안착... 기술주↓에너지↑ 머니투데이 2022-05-07 07:02 뉴욕증시가 바닥 찾기에 나서며 하락세로 마감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

우크라이나 올해 밀 생산량 35% 감소 예상 [내부링크]

우크라이나 작황 부진과 주요 생산국인 인도 등에서 가뭄 피해 등으로 밀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있다. 가격은 이미 크게 상승중이다. 각종 곡물 가격이 상승할 수 밖에 없는 또 다른 이유는 비료가격 상승이다. 러시아 등이 주요 비료 수출국인데 전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세계은행에서는 24년까지 곡물가격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압박요인이다. 곡물가격 상승은 이를 사료로 사용하는 축산물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소맥(=밀) 선물 지수 월간차트 추이 옥수수 선물 월간차트 추이 / 사료로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축산물 가격 상승 요인 "빵 값 어쩌나"…쑥대밭 된 우크라, 밀 생산 35% 줄어들것 머니투데이 2022.05.07. 오후 3:15 위성 사진분석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올해 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3분의 1 이상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주요 밀 수출국 중 하나이지만, 전쟁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위성 데

러 - 우크라 전쟁, 오래 지속될 수도 있다. [내부링크]

러시아가 점령지를 아예 러시아 국가로 병합할 예정이다. 크림반도가 러시아 영토가 된 것과 같은 절차를 밟는다. 러시아 굳히기 작전이다. 우크라이나는 협상 조건으로 전쟁 이전의 영토 회복과 EU 가입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러시아가 받아들일 리 만무하다. 우크라이나는 유럽과 미국의 전폭적인 무기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에 크게 밀리지도 않는다. 러시아 또한 강대국으로서 물러서기 어려운 입장이다. 미국과 유럽은 계속 우크라이나에 화력을 지원하면서 독려하고 있다. 따라서 전쟁이 생각보다 쉽게 끝나지 않을 것이다. 설령 러시아가 점령지를 자국으로 병합하고 일방적으로 승리를 선언하더라도 전쟁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를 상대로 계속 싸움을 할 생각이기 때문에 국지전은 계속될 수 있다. 이렇게 전쟁이 계속된다면 글로벌 경제는 서서히 데워지는 물속에 개구리 신세가 될 수 있겠다. 요즘은 두 나라가 협상한다는 뉴스도 보이지 않는다. 헤르손주 위치(붉은색 표시). 오른쪽이 자포

&lt;서귀포 일기&gt; 외돌개에서 시작하는 올레길 7코스 완주 [내부링크]

오늘은 날씨가 무더웠습니다. 올레길 7코스는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꼽힙니다. 김녕에서 월정리 구간, 애월에서 한림 구간도 걸어봤지만 역시 외돌개에서 월평 구간은 풍경이 다채롭고 아름다웠습니다. 만일 올레길을 처음 시작하신다면 이 코스부터 걸어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전 구간이 어렵다면 외돌개에서 법환포구 정도만 걸어도 환상의 바닷길을 만끽하실 수 있을 겁니다. 바닷바람이 불었고 코스 중간중간에 나무 그늘이 있어서 크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총 19킬로를 걸었습니다. 칠십리시 공원에 차를 세우고 월평 약천사까지 완주했습니다. 5시간 소요. 중간에 우회해서 시간을 허비한 것을 제외한다면 4시간 정도 걸리겠네요. 날이 더워지면 올레길은 걷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봄, 가을이 좋겠네요. 수봉 소공원 앞에 할머니가 운영하는 쉼터에서 전복, 소라, 멍게 한 접시를 먹고 쉬었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범섬 풍경이 좋았습니다. 거북이? 범섬입니다. 고래 같지 않나요? 올레꾼들이 바위 표면에 돌을

분쟁은 비용을 청구한다. [내부링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민간인들이 많이 죽었다. 러시아는 나쁜 새끼 인가? 맞다. 그렇다고 러시아를 절대악이고 미국은 평화를 지키는 절대선라고 판정하는 것도 참으로 순진한 생각이다. 평화 좋아하시네! 미국의 전략을 생각해야 한다. 미국은 전 세계를 지배한다. 미국은 지금 기존의 판을 재편하고 있다. 왜 지금까지 이어온 판을 쓸어버리고 새롭게 전 세계 정치지형을 리모델링 하려고 하는데? 당근 미국 쪽에 유리한 판을 만들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전과 같은 지배 전략이 통하지 않으니 다른 방법을 쓰자! 이런 전략의 변화를 생각하면서 러시아-우크라 전쟁을 보면 상황이 새롭게 보일 것이다. 세상에 절대악은 없다. 힘이 있을 뿐이다. 지금까지 신자유주의 시대에는 중국이 디플레를 수출하면서 저물가, 고성장, 저금리, 부채 확대가 통했다. 이제 판이 바뀌고 있다. 고금리 시대 고물가 시대 저성장 시대 빚을 갚아야 하는 디레버리징 시대 이런 시대가 온다. 무역은 축소되고 고립주의를 선택 중이다

&lt;뉴욕 증시&gt; 파월 립 서비스 효과 하루뿐, 나스닥 폭락 [내부링크]

파월이 금리를 올려놓고 전형적인 립 서비스를 하면서 시장을 달랬지만 시장이 파월의 속내를 읽는 데 하루가 걸리지 않았다. 10년 물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3%를 넘어서자 시장이 급속하게 냉각되었다. 나스닥은 -5%대 폭락했고 S&P 500 지수도 -3.56% 하락했다. 요지는 파월이 금리를 올려 인플레이션을 잡으면서 동시에 경기가 침체되는 것을 막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시장의 판단이다. 즉 인플레이션을 잡을 경우 경기 침체 우려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일간차트 FOMC 이슈 '악재로 돌변'... 미국 증시 '폭락', 나스닥 '대폭락', S&P 전 섹터·다우 전 종목 '전멸' 초이스경제 2022.05.06 05:48 CNBC "미국 10년물 금리 3%대로 폭등하면서 뉴욕증시 직격탄" 로이터 "금리인상 여파로 글로벌 경기 위축 우려, 주요국 증시 타격" FOMC 훈풍, 하루 만에 끝나고 오히려 악재로 돌변하며 시장 타격 대형 기술주 섹터들 폭락하고 경기방

중국발 공급망 혼란 오래갈까? [내부링크]

코로나 확진자가 전체 국민의 25% 정도가 될 때 피크아웃 한다는 것이 의료계 주장이다. 실제로 데이터상으로 검증된 부분이다. 그런데 중국은 시진핑 3연임을 위해 무리수를 두고 있다. 제로 코로나가 말이 되나? 10월에 시진핑 3연임이 확정되는데 그때까지 현재 정책을 유지하려면 앞으로 대도시 봉쇄가 지속될 것인데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만일 상하이 같은 대도시 봉쇄가 몇 개월 지속된다면 인플레이션은 치솟는 불길이 될 수도 있다. 파월도 이번 FOMC에서 중국발 인플레이션 요인을 처음으로 언급했다. 러시아 -우크라 전쟁 리스크보다 중국발 공급망 혼란이 더 심각한 문제다.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을 더 자극할 요인이기 때문이다. 상하이 봉쇄 완화가 제일 중요하다. 글로벌 공급망 압력 지수 봉쇄에도… 베이징 15개구로 감염 확산 서울신문 : 2022-05-06 06:39 지하철·버스도 잇단 운행 중단 기차 승객 음성 증명서 의무화 노동절 연휴 후에도 재택근무 중국의 수도 베이징이 연일 강화되는

수소법 통과 및 전망, 수소 관련주는? [내부링크]

수소법 통과는 장기적으로 산업 발전에 긍정적이다. 오늘 수소 테마주들이 반등중이다. 그런데 산업 발전 속도와 실제로 매출에 기여하는 시간 등을 감안할 때 추격매수보다는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낫겠다. 청정수소 기반 수소법 통과 지체되어오던 수소법이 산자위 소위를 통과했다. 다수당인 민주당이 주도했기 때문에 본회 통과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수소법은 청정수소를 기반으로 해서 수소발전사업을 육성하자는 것이 기본 취지이다(도표 1 번 참조). 전기사업자들은 대통령령으로 정한 일정비율을 수소발전으로 채워야 한다. 과도기에는 천연가스 개질로 생산한 수소를 사용할 수 있게 했고, 이에 대한 천연가스 특별 요금제도 신설한다. 청정수소 판매 사용도 의무화한다. 공표 후 6 개월의 시행기간을 감안하면 내년부터는 국내에서 수소발전을 위한 입찰 시장이 개설된다. 차기 정부, 수소산업을 글로벌 최강으로 육성하는 정책 기조 발표 인수위는 국정 중점 과제에서 세계 1 등 수소산업을

&lt;주간 시장&gt; 미국의 금리 발작으로 국내 증시 하락 [내부링크]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연준의 빅 스텝 이후 시장의 우려가 가중되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올해 저점과는 간격이 있지만 불안한 상황입니다. 코스닥 지수 주간 -2.2% 하락 코스피지수 주간 -1.8% 하락 시장 상황은 자주 말씀드린 대로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금리 인상, 그리고 러시아-우크라 전쟁, 중국의 봉쇄, 이렇게 3개 이슈가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어느 하나 당장은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러시아가 5/9일 전승절에 일방적인 승리 선언이 있을 것이라는 뉴스도 있습니다만 지금은 우크라 영토 전역에 미사일 공격 중입니다. 유럽과 미국도 제재의 고삐를 전혀 늦출 생각이 없습니다. 강대강 국면 지속입니다. 러시아가 핵을 사용할 경우 상황은 급변할 것입니다. 요즘 핵 위협을 하는 중입니다. 파월은 금리 인상 후에 시장 달래려고 얍쌉하게 대응했지만 이미 시장은 믿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불러올 것이라고 투자자들은 우려하는 거죠. 파월은 진퇴양난 상황으로 몰리는

&lt;서귀포 일기&gt; 쇠소깍 풍경들 [내부링크]

서귀포에서 위미항 쪽으로 가다 보면 쇠소깍이 있습니다. 한라산에서 흘러나온 물이 바다와 만나는 지점에 기암괴석이 있어요. 딱히 눈 튀어나올만한 풍경은 없습니다. 쇠소깍에서 보트 타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쇠소깍을 빙둘러 맞은편 길을 산책하는 것이 차라리 낫습니다. 해안을 끼고 길이 나 있습니다. 고즈넉하고 좋습니다. 요즘 제주에는 온갖 꽃들이 피어나서 바람에 실려오는 꽃향기의 상큼함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풍경 감상하시죠. 길쭉하게 누워 있는 섬이 특이합니다. 지귀도 여기가 쇠소깍 쇠소깍을 빙 둘러 산책로가 있습니다. 쇠소깍 건너편 산책로입니다. 이곳까지 걸으시면 좋습니다. 산책로 끝자락입니다. 서귀포에서 보는 한라산이 참 아름답습니다. 서귀포 팬션 테라스에서 바라보이는 섬들 집 앞에 보리밭 풍경입니다. 바싹 익었습니다. 어디서 봐도 한라산이 있습니다. <어린 왕자>에 나옵니다. 여우가 어린 왕자에게 말합니다. 밀밭을 보면 네가 생각날거야.... 어린 왕자의 노란 머리카락과

&lt;뉴욕 증시&gt; 50bp 인상과 파월의 립 서비스 [내부링크]

파월의 수법은 항상 동일하다. 악재를 발표한 후에 호재를 내놓는다. 립 서비스로 악재를 감춰버린다. 금리 인상하더라도 경제는 연착륙해야 하니깐 파월 입장에서도 머리가 복잡할 것이다. 금리 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은 잡되 디플레이션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 모순되는 정책과 기대감이다. 지금 연준은 인플레를 잡지 못하면 망한다. 그리고 작금의 현실을 보건대 여건이 쉽지도 않다. 전쟁으로 비료, 곡물가는 급등하고 있고 유가도 다시 오르는 중이다. 에너지와 식품은 가장 중요한 소비자 물가지수 구성요인이 아니던가? 파월의 전략은 주효했고 시장은 75 bp 올리지 않겠다는 말에 환호했다. 과연 파월의 립 서비스가 얼마나 약효를 지속할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주가 상승은 환영이다. 오늘은 어린이날이다. 오월은 푸르고 우리들은 자란다. 美 금리 '최대폭' 인상에도 증시 급등..."파월 쌩유" 머니투데이 2022-05-05 06:56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한 가운데,

&lt;경제&gt; 자이언트 스텝 차단과 증시 영향에 대해 [내부링크]

어제 미국 증시는 급등했지만 오늘 아시아 증시는 중국은 강보합, 일본 및 홍콩은 약세로 끝났다. 자이언트 스텝 차단이 투자심리에 호전을 준다지만 연말까지 연준이 현재 속도대로 금리를 인상할 경우 3%가 된다. 내년에도 금리를 올릴 예정이다. 여기에 양적 긴축이 6월 1일부터 시작된다. 시장이 계속 환호할까? 변수는 두 가지다. 1) 전쟁이 언제 종료되는가? 2) 중국의 공급망 악화는 언제 끝날까? 두 가지 이슈 모두 속 시원하게 일정을 알려주지 않는다. 모두 비용상승 인플레이션 요인이다. 연준의 긴축 속도는 이들 이슈가 해결되느냐에 달려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기준금리 50bp 인상. 6월 1일부터 대차대조표 축소(QT) 시작 5월 3~4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에서 시장 예상보다 누그러진 긴축 경로를 제시했다. 연방 기금 목표금리를 만장일치로 0.25~0.50%에서 0.75~1.00%로 50bp 인상했다. 대차대조표를 축소하

&lt;서귀포 일기&gt; 머체왓 숲길에서,,, 루소는 왜 걷기의 달인이 되었나? [내부링크]

서귀포 숙소에서 16킬로 떨어진 머체왓 숲길을 다녀왔습니다. 머체는 돌을 의미하고 왓은 밭입니다. 돌 밭이죠. 제주도에 돌이 좀 많습니까? 땅 파면 전부 돌입니다. 화산도이기 때문이죠. 풍화되어서 이 정도 흙이라도 있다는 것이 기적입니다. 서울에는 맛집도, 영화관, 책방, 쇼핑센터도 많습니다. 매연도 무진장합니다. 부족한 것이 아름드리 나무가 있는 숲입니다. 서울에서는 평일이나 주말에 건강 차원에서 의무적으로 반포 천변을 돌아 서래섬, 잠수교를 거처 집으로 옵니다. 그런데 이런 코스는 지루하고 하도 여러 번 다녀서 싫증이 납니다. 제주 와서는 걷기에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제주는 두말할 것 없이 자연입니다. 저 초록의 숲에 들어서면 만사를 잊고 발걸음에 집중합니다. 요즘 재미있게 읽는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에도 걷기 예찬이 나옵니다. 루소는 평소 하루에 30킬로를 걸었습니다. 하정우 저리 가라입니다. 걷기 원조입니다. 제네바에서 파리까지 480킬로인데 2주 만에 주파합니다. 그 당

&lt;뉴욕 증시&gt; FOMC 회의 앞두고 관망 모드 [내부링크]

5월에 50 bp 올리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시장 관심사는 양적 긴축(QT) 강도와 6월에 75bp를 올릴지 파월이 힌트를 주느냐이다. 시장은 관망 모드였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일간차트 / 이렇게 아찔하게 오르는 금리를 안정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물가 상승률이 잡혀야 한다. 물가 상승률이 안정을 찾으려면 전쟁이 멈춰야 한다. 그래야만 유가, 비료가, 곡물가 급등이 멈춘다. 뉴욕 증시, FOMC 앞두고 이틀째 반등…나스닥 0.22%↑ 매일경제 : 2022.05.04 06:26:11 뉴욕증시는 다음날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이틀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3일(미 동부시각)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7.29포인트(0.20%) 상승한 3만3128.79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10포인트(0.48%) 오른 4175.4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7.74포인트(0.22%) 상승한 1만2

삼성전자 - 미국에서 1조원대 5G 장비 수주 의미 [내부링크]

수주 의미 - 삼성전자가 준비해오던 미국 Dish Network향 수주 성공적 마무리 - Dish Network, 미국 4통신사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당국으로부터 투 자관련 의무조건 부여받은 상황 → 23년 6월까지 1) 5G 기지국 3만개 이상 구축, 2) 미국 내 커버리지 70% 달성(미이행시 22억달러 벌금 부과) - 삼성전자 벤더들의 Dish향 장비 공급 시점, 하반기부터 시작될 것 으로 전망(당초 계획 시점) - 2H22, 2H21과 다르게 삼성전자 벤더들의 실적 흐름 견조할 가능성 높아진 상황(버라이즌 +α 확보 → Dish, 유럽, 인도 등) - 삼성전자 내 M/S 높은 벤더들의 수혜 예상 - 수혜 종목: RFHIC, 기가레인, 에이스테크, 오이솔루션, 서진시스템 등 첨부파일 I_CommunicationsE_20220504_Shinhan_783709.pdf 파일 다운로드 삼성전자, 미국서 1조원대 5G 통신 장비 수주 아시아경제 2022.05.04 00:06 미국 내 5G

하이브 - 1분기 움추렸지만 2분기 부터 기대 가능 [내부링크]

1분기 실적은 기대치에 크게 미달했다. 2분기는 아래 예상치에서 볼 수 있듯 큰 폭 성장 기대 연간실적 추정치 주가는 머리어깨형 패턴이다. 지지선은 23만원 부근 센티먼트 악화보다 펀더멘털 강화에 주목할 때 투자의견 Buy 유지. 최근 주가 흐름 BTS 병역 관련 불확실성에 따른 센티먼트 악화로 부진. 다만 동사 1)온라인 하이브리드 확대(오프라인 콘서트 온라인 동시 송출을 통한 회당 수익성 극대화), 2)저연차 라인업 고성장 (TXT 정규 2집 선주문 145만장, 세븐틴 정규 4집 선주문 174만장, 르세라핌 데뷔앨범 선주문 38만장) 3)신사업 개시(게임(인더섬) 6월 발매, 위버스2.0 7월 공개, NFT 발매)로 펀더멘털 강화되는 구간. 매출원이 다각화되 고 있는 만큼, BTS 활동 부재 상황에도 실적 타격은 제한적일 것 목표주가 440,000원(기존 470,000원)으로 6% 하향. 연중 추가 데뷔할 신인 3팀(어도어 걸그룹, UMG 걸그룹, 일본 보이그룹) 및 위버스2.0

에코프로비엠 -- P와 Q 모두 좋다. [내부링크]

매 분기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다. 하이 니켈 제품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P와 Q가 동시에 증가세에 있다. 영업이익 폭발적인 증가세 26년 예상 캐파에 비하면 이제 시작에 불과? 고 PER에도 불구하고 이익 증가율이 높아서 시세가 유지되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 411억원(+130.3% YoY)으로 기대치 부합 1분기 매출은 6,625억원(+151.7% YoY, +31.5% QoQ)으로 컨센서스를 10% 상회했고, 영업이익 411억원(+130.3% YoY, +49.5% QoQ)은 컨센서스(OP 410억원)에 부합했다. 에코프로EM의 조기 가동 효과에 따른 출하량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조기 가동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수익성에 반영됐다. 해당 JV의 실적은 매출 2,144억원, 영업이익 9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 기여도 32%, 영업이익 기여도 21%에 해당한다. 하이니켈 제품에 특화된 에코프로EM이 가동되면서 믹스 개선 효과도 시작됐다. 동사 ASP는 전분기

코스피 떠나 미국으로 간 개미들, 수익률 처참 [내부링크]

올해만 놓고 보면 나스닥보다 국내 증시 낙폭이 낮았다. 나스닥 : -20% 하락 코스닥 : -13% 하락 코스피 : -10% 하락 따라서 올해 미국 주식을 고점에 산 투자자들은 실적이 나쁠 수 밖에 없다. 특히 빅테크 주식 낙폭이 컸다. 서학 개미들이 레버리지가 큰 ETF 에 투자한 금액이 큰데 피해가 클 수 밖에 없다. 외국인들은 올해 금리인상을 염두에 두고 가치주를 주로 편입하면서 수익률 방어에 성공했다. 韓 등돌린 외국인은 잘 벌고, 코스피 떠나 미국 간 개미는 전멸 아시아경제 2022.05.04 11:33 외국인 셀코리아 행보 속 가치주 중심 순매수 수익 해외 성장주 집중한 개미 평균 수익률-35% '전멸' 외국인이 산 국내 주식은 수익을 냈지만, 내국인이 산 외국 주식은 손실을 입었다. 올해 주구장창 팔아치우면서 한국 시장을 철저하게 외면한 외국인이 '셀코리아(Sell Korea)' 행보 속에서도 순매수한 종목으로 돈을 벌었다는 의미다. 그러나 지지부진한 코스피·코스닥을 뒤

尹 정부서 개미는 양도세 안 낸다 [내부링크]

양도세 부과기준을 대폭 올리는 방향으로 양도세 문제를 풀어갈 것으로 보인다. 주식 보유액 기준을 크게 올리면 소액 투자자들은 양도세 문제를 걱정 안 해도 될 듯. 그동안 연말이면 코스닥에서 주기적으로 양도세 회피 물량이 나왔다. 尹 정부서 개미는 양도세 안 낸다…대주주 기준 대폭 상향 서울경제 2022.05.02. 오후 5:26 개인 양도세인 금투세 도입 유예 추진 기존 대주주 부과 양도세는 기준 상향 민주당의 금투세 유예 법 개정 협조 관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주식양도세 폐지 공약을 오는 2023년 시행되는 개인 투자자 대상 양도세인 금융투자소득세를 유예하고 기존 세법상 대주주에 부과되는 양도세는 과세 기준은 상향하는 방식으로 이행하기로 했다. 애초 공약은 대주주 부과 양도세까지 전면 폐지하는 방안이었으나 부자 감세 비판을 의식해 양도세 부과 기준을 대폭 올리는 방안으로 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서울경제 취재 결과 인수위는 내년 시행 예정인 5000만

하나머티리얼즈 - 파츠 대장주 [내부링크]

연이은 증설, 제품생산 경쟁력, 탄탄한 수요처 등으로 무장하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좋아지는 기업! 내년부터 잉여현금흐름이 천억대로 높아질 전망 연간차트 / 지난해 119% 상승했다. 약세장에서 선방 중 1분기 영업이익 244억원(+55% YoY) 기록 1분기 매출액 804억원(+45% YoY, 이하), 영업이익 244억원(+55%)을 기록했다. 기존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240억원에 부합하는 호실적이다. 2021년에 이어 2022년 다시 한번 고성장이 기대되는 시기다. 제품별 매출액은 Cathode 394억원(+67%), Ring 330억원(+15%)을 기록했다. 1) Cathode, Ring 등의 주요 제품군 수요 확대, 2) SIC 등의 Quality 제품 판매 확대가 실적 성장의 이유다. 제품 판매 확대 속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30.4%(+1.9%p)를 기록했다. 1) 고객사 확대, 2) 제품 다변화로 계단식 성장 가능 중장기 성장 스토리도 확실하다. 과거

SMR (소형 모듈 원자로) 관련주들 [내부링크]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SMR 이 관심권으로 부상중이다. 관련종목들에 대해 공부를 할 필요가 있다. 대형 원전보다는 소형모듈원자로(SMR)가 글로벌 트렌드 - 최근에는 대형 원전보다 건설기간이 짧아 비용이 적게 들고, 모든 설비가 원자로 안에 있어 상대적으로 안전한 소형 모듈 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가 주요 차세대 원전으로 부각하고 있다. - 대형원전은 경쟁 심화, 신재생에너지등 경쟁 에너지원의 급성장, 막대한 건설비와 과다한 용량등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따라 비교적 낮은 건설비, 다양한 활용성 및 기존 전력망과 연계 활용성이 높은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우선 상장 임박한 NuScale Power 지분투자 관련기업에 관심 -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2035년까지 전세계 65~85GW 규모의 SMR 시장이 전망 되고 있으며, 2030년 이후 연간 100조원 이상 석탄발전 대체 시장으로 기대된다. - 글로벌 1위 SM

&lt;시장&gt; 이번 주, 빅 이벤트는 FOMC 금리 인상 [내부링크]

이번 주 FOMC에서 50bp 금리 인상이 예상된다. 시장은 이를 반영해서 약세를 보였다. 따라서 금리 인상은 악재 해소라는 시각이 많다. 연준이 금리 인상 경로에 있어서 얼마나 불확실성을 줄여주느냐가 관건이다. 요즘 연준 위원들은 누구나 나서서 온갖 발언들을 한다. 이래서는 연준이 시장의 우려를 잠재우기 어렵다. 시장과 연준의 소통이 중요한 시점이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일간차트 / 인플레이션 잡기 위해 연준이 벼르고 있다. 금리는 통상적으로 주식시장에 상극이다. 따라서 금리가 올라가는 시기에는 투자를 신중하게 해야 한다. 금리 인상이 멈추거나 금융완화기에 공격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 지금은 방어적인 투자 시기다. 인플레이션이 잠잠해지고 연준의 긴축의 칼날이 무뎌질 때를 노리자. 美 기준금리 0.5% P 인상 땐 '해소된 악재' 시장 진정될 듯 파이낸셜뉴스 2022-05-01 18:28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예고와 중국 봉쇄 조치로 투자 심리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

5월 보호예수 해제 기업들 - 카카오페이, 메이슨케피탈 등 [내부링크]

보호예수는 단기적으로 수급악재로 작용하기 때문에 어떤 종목이 해당되는지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투자를 고려하더라도 해제일이 끝나고 물량 출회 여부를 확인한 후에 느긋하게 봐도 됩니다. 카카오페이 물량주의보…7600만주 의무보유 해제 매일경제 : 2022.05.01 20:03:49 이달 카카오페이 등 40개사 2억7513만주에 대해 의무보유(록업)등록이 해제된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4개사 1억747만주, 코스닥시장에서 36개사 1억6766만주가 이달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의무보유등록이란 관계 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의무보유등록이 가장 많이 풀리는 회사는 카카오페이(7625만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으로 메이슨케피탈(5200만주) 샘씨엔에스(3572만주) 순이다.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이 많은 회사로는 비투엔(75.56%) 샘

원익머트리얼즈 - 1분기 호실적 발표 [내부링크]

매출은 컨센서스를 넘어섰고 이익은 부합했다. 주가는 좁은 밴드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첨부파일 원익머트리얼즈[104830]_20220413_CAPE_778652.pdf 파일 다운로드

역금융 장세 -- 금리, 원자재, 환율 쇼크 [내부링크]

우라가미 구니오가 <주식시장 흐름을 읽는 법> 이라는 책에서 시장을 4 국면으로 분류했다. 금융장세와 역금융장세는 반대 국면이다. 실적장세와 역실적 장세도 마찬가지다. 금융장세는 경기가 나빠져서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때 나타난다. 코로나 직후를 생각하면 된다. 제로금리로 돈을 무한대로 풀었다. 이때 주가는 올랐다. 역금융 장세는 이와 반대다. 중앙은행이 돈을 회수하고 금리를 올린다. 기업들 실적이 둔화된다. 주가는 하락 국면에 접어든다. 우라가미 구니오가 시장을 구분하는 핵심 변수는 금리에 있다. 이는 코스톨라니와 비슷하다. 금리가 시장 흐름을 좌우하는 것이다. 요즘 역금융장세 라는 말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다. 금리가 오르니 주가가 하락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된다. 문제는 기업 실적을 악화시키는 요인의 출현이다. 원자재와 환율 상승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은 대부분 기업에 실적 감소 요인이다. 소비자들에게 가격 전가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환율 상승은 원자재 수입 기업에게

&lt;뉴욕 증시&gt; FOMC 앞두고 롤러코스터 장세, 나스닥 1.6% 상승 [내부링크]

국채수익률이 3%에 근접했으나 기술주는 상승했다. 낙폭 과대에 따른 반등으로 보인다. 국제유가도 슬금슬금 올라서 105 달러가 되었다. 전형적인 하락장세 패턴이다. 저점은 계속 낮아지는 반면, 반등은 이전 고점을 넘지 못하고 있다. 하락장세에서도 항상 반등은 있다. 대세가 하락 기조라는 의미다. 미국채수익률은 주식 투자자들이 참고해야 할 가장 중요한 지표이다. 금리가 오르는 동안 주식시장이 오르기는 쉽지 않다. '거품 빠진' 기술주 일제 반등..."저가매수 vs 신중해야" 머니투데이 2022-05-03 06:30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84.29포인트(0.26%) 오른 3만3061.50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3.45포인트(0.57%) 오른 4155.38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201.38포인트(1.63%) 오른 1만2536.02로 장을 마쳤다. 국채금리는 장중

&lt;주간 시장&gt; 4월 증시 마감, 빅 스텝과 전쟁 영향 [내부링크]

4월 한 달간 코스피는 -2%, 코스닥은 -4% 하락했습니다. 하락 이유로는.... 1) 연준의 빅 스텝 천명 2) 러- 우크라 전쟁 지속 3) 중국 봉쇄로 공급망 혼란 4) 원화 약세로 외국인 순매도 지속 코스닥 월간 지수 차트 : -4.2% 하락 코스피 월간 차트 : -2.2% 하락 5월 초에 FOMC가 열립니다. 어젯밤 미국에서 1분기 GDP 발표가 있었는데 역성장입니다. 그러나 50bp 인상은 철회될 것 같지 않습니다. 비용상승 인플레이션 강도가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연준이 금리를 올리면 달러 강세는 유지되고 원 달러 환율 약세 모드가 이어지면서 외국인 수급도 계속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악순환 고리의 단초는 러시아-우크라 전쟁입니다. 전쟁이 멈춰야만 시장에 변화가 나타날 것입니다. 5월엔 전쟁이 끝날까요? 제발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전쟁이 끝나면 남는 것은 인플레이션입니다. 물론 중국 봉쇄 문제도 있습니다. 요즘 시장 주요 이슈는 곡물가, 에너지 가격 상승입니

&lt;뉴욕 증시&gt; 아마존 14% 폭락, 나스닥 -4% 급락 [내부링크]

아마존, 애플, 알파벳 주가 급락이 나스닥을 강타했다. 아마존은 분기 적자를 내면서 -14% 급락했다. 아마존은 왜 분기 적자를 맞았을까? 인건비, 물류비, 연료비 상승이 주요 원인이었다. 영업이익은 -58% 감소하고 순이익은 적자전환. 리비안 관련 평가손실이 76억 달러 발생하여 EPS -7.6달러를 기록. 요즘 미국 시장이 기업 실적에 따라 급등락을 반복 중이다. 애플도 호실적 발표 뒤에 팀 쿡이 공급망이 문제 될 수 있다고 발언하면서 찬물을 끼얹었다. 국채금리까지 2.9% 위로 올라서면서 기술주를 압박했다. 첨부파일 P_Glocom_20220502_Korea_782700.pdf 파일 다운로드 아마존 14% 폭락에 나스닥 4%↓..."어려운 상황" 머니투데이 2022-04-30 06:23 예상치 못한 분기 적자를 발표한 아마존이 14% 이상 급락하면서 나스닥 지수가 4% 이상 하락했다. 이날 S&P500지수도 3% 이상 하락하는 등 뉴욕 증시 전체가 크게 흔들렸다. 29일(현지시

&lt;2차 전지&gt; 소재 가격 급등과 K 배터리 [내부링크]

4월 국내 2차 전지 섹터는 선방한 편입니다. 월간 지수 하락률로 보면 미국 나스닥이 -13% , 코스닥 -4%, 코스피 -2% 하락했고 2차 전지는 -3% 하락입니다. 중국 2차 전지 주식들이 -23% 급락했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 업체들과 비교해서 한국 2차 전지 섹터 밸류에이션이 크게 고평가된 상황입니다. 중국의 봉쇄 악재 등이 악재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한국 PER 56배 중국 PER 26 배 글로벌 전기차 생산 및 배터리 장착 증가율은 미국과 중국에서 매우 높은 편이며 유럽은 지난해 수준입니다. 미국 시장 성장성, 특히 테슬라의 진격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3월 EV 판매 잠정 +56% 증가, 중국(+115%)과 유럽(+9%)의 확연한 차이: EV Volumes의 집계에 따르면, 3월 글로벌 EV판매량은 잠정 86만 대로 전년 동월비 56% 증가. 전월 대비로는 54% 늘어난 수치. 중국은 47.3만 대로 전년비 115% 늘어났는데 이는 중국 전기차 판매 사상 월간 기

&lt;제주 일기&gt; 김녕, 안녕 ~~~ [내부링크]

오늘은 교래에 있는 <제주 돌문화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자주 지나다니던 길가에 있었는데 방문은 내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인이 가볼 만하다고 추천하길래 길을 나섰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반전이었습니다. 특히나 숲속에 설치된 석장승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대만족이었습니다. 이동거리는 6천보 정도 되니깐 길지는 않습니다. 어떤 미술관에 가본 것보다 야외에서 자연과 석장승이 만들어내는 설치미술은 가히 환상적이었습니다. 감탄했습니다. 존자암 부도를 여기로 옮겨 놨네요 고려 시대 오층 석탑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어떤 설치미술도 이렇게 만들 수 없을 겁니다. 마을 회의 중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요? 모딜리아니가 생각났습니다. 정주석 이끼 꽃들 자연이 만들어낸 조각품. 어떤 추상조각보다 아름답습니다. 김녕에서 두 달살이를 끝내고 내일 서귀포로 갑니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고 갑니다. 서울로 가면 김녕앓이를 할 것 같습니다. 김녕은 제주에서 개발이 안 된 지역입니다. 그래서 더

넷플릭스 추락과 한국 콘텐츠 업체들 [내부링크]

넷플릭스 주가가 올해 들어 크게 하락세에 있다. 가입자 수 감소가 최대 이슈다. 넷플릭스 월간 차트 / 작년 11월 17일 최고점 700.99달러에서 올해 4월 말 종가 190.35달러로 추락했다. 고점 대비 72% 하락. 넷플릭스 천하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19년에 44% 점유율이 올해는 28%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디즈니와 유튜브에 시장을 잠식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OTT 경쟁이 치열해지고 단가가 낮아지는 반면 킬러 콘텐츠 제작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부어야 하기 때문이다. 21년 실적 기준 PER 90배에 육박했었다. 지금은 주가 급락으로 PER가 20배 이하로 크게 낮아졌다. 성장주는 성장이 둔화될 때 주가가 추락한다. 고 밸류 원천인 성장성이 가장 큰 문제이다. 피터 린치가 이야기했듯 성장주는 PER를 30배 받으려면 이익 성장률이 30%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했다. 성장주 가치 평가를 PEG 잣대로 하라는 것이다. 아래 표는 최근 4개 분기 실적이다. 매출 증가세

쿠팡 - MIT 대학, 쿠팡에 몰빵했다가 거덜 났다. [내부링크]

쿠팡 상장 이후 주가 추이 결국 손정의만 막대한 차익을 챙겼다. 쿠팡의 뉴욕 증시 데뷔는 화려했다. BM이 아마존 보다 낫다는 분석이 나올 정도였다. 그러나 손정의는 보호예수가 풀리자마자 팔아치웠고, 대주주도 팔아 치웠다. MIT는 대학 자산의 65%를 쿠팡 한 종목으로 구성했다. 거의 몰빵 수준이다.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 운용이 가능할까? 빌 게이츠 재단조차 물렸다. 이커머스는 전쟁터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NAVER만 이익이 나고 모든 이커머스 회사들이 적자다. 금리 상승기에 쿠팡은 적자라서 PER가 계산조차 안 된다. 쿠팡의 논리는 간단하다. 계속 물류에 투자해서 로켓 배송으로 시장을 장악하면 결국 이긴다는 논리다. 과연 그럴까? 주가의 앞날을 알 수 없지만 쿠팡은 계속 천문학적인 돈을 집어넣어야 한다. 그리고 돈이 모자라면 다시 자금을 끌어들여야 한다. 쿠팡은 상장할 때 구주 2천만 주, 신규 1억 주를 발행했다. 이때 기존 투자자들은 돈을 챙겼다. 쿠팡의 재무 상태를 보면 계

&lt;경제&gt; 미국 1분기 GDP 역성장이 의미하는 것 [내부링크]

GDP 역성장을 놓고 전문가들 사이에 별문제 없다느니, 앞으로가 걱정이라느니 말들이 많다. GDP 구성을 각 부분별로 쪼개서 살펴보자. GDP = 소비 + 투자 + 순수출 GDP = 소비(민간 소비 + 정부소비) + 투자 (주거용 + 비주거용+ 재고증감) + 순수출 (수출 -수입) GDP 국내총생산이다. 국외에서 생산된 것은 감안하지 않는다. 따라서 수입을 빼주는 것이다. 이번에 GDP 마이너스 성장에 결정적인 기여는 순수출이 마이너스 폭이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외국에서 재화를 많이 사 온 것이다. 그리고 투자에서 재고증감이 있다. 기업들이 제품을 생산하면 GDP가 증가한다. 일면 재고투자라고도 하는데 재고를 증가시키는 행위다. 이것도 투자다. 재고를 많이 갖고 있다가 수요가 증가할 때 처분하는 것이다. 아무튼 GDP 계산에서 재고가 증가해도 GDP는 성장하게 된다. 1분기 재고투자가 감소했다. 즉 재고가 증가하니깐 기업들이 생산을 줄였다고 이해하면 된다. 미국은 무역적자가 중국 탓

&lt;신규 상장&gt; 포바이포 - 국내 최고 초고화질 영상 제작업체 [내부링크]

오늘 따상 기록 초고화질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업체로 최근 3년 연속 이익나는, 좋은 기업이 상장되었습니다. 올해 영업이익률 20% 예상. 공부해놓고 있어야 할 기업입니다. 다만 보호예수 물량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급하게 진입하기 보단 최소한 1개월 물량이 풀리는 것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사이에 기업내용을 파악하는 시간으로 활용하세요 1~6개월 물량 중에 전략적 투자자 물량은 나오진 않을 것이므로 확인은 필요합니다. vc물량은 출회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양한 시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중인 국내 최고 초고화질 영상 제작업체 2017 년 포바이포 설립. 자체 개발한 영상 컨텐츠 화질 개선 솔루션(PIXELL) 기반의 컨텐.......

러시아가 제재에도 불구하고 잘 버티는 이유 [내부링크]

러시아- 우크라 전쟁과 관련해서 온갖 뉴스가 나오지만 서구 편향적인 시각이 많다. 제재로 인해 당장에 러시아가 망할 것 같고 푸틴은 손이 덜덜 떨려 죽을 병에 걸린 것처럼 보도한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러시아가 당장 유럽행 천연가스를 끊을 경우 독일 등은 심각해진다. 수년에 걸쳐 액화천연가스 터미널을 새로 만들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러시아가 천연가스나 석유를 팔아먹을 곳이 없는 것이 아니다. 중국과 인도가 있다. 러시아 입장에서 선택지가 있는 것이다. 전쟁이 장기간 지속되면 글로벌 경제에 결코 좋지 않다. 에너지 가격이 고공행진하는 한 유럽에 치명적이다. 에너지 지형이 바뀌는 것은 확실하지만 유럽이 러시아.......

&lt;뉴욕 증시&gt; 1분기 GDP -1.4% 불구 증시는 급반등 [내부링크]

1분기 성장률 컨센서스는 1.1%였는데 발표치는 -1.4%였다. 코로나 이후 최초로 역성장이다. 전분기 대비 역성장을 연율로 환산한 것이다. 분석가들은 1분기 수입이 급증했기 때문에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진단하기도 했다. 그러나 상황은 그렇게 녹녹치 않은 듯하다. 1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크게 못 미치게 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계획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커졌다. 연준은 코로나 사태 이후 사실상 제로(0~0.25%)로 유지하던 기준금리를 지난달 처음으로 0.25~0.5%로 올렸으며, 연말까지 2.5% 안팎까지는 올린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1분기 성장률이 충격적으로 낮게 나오면서 예상대로 거침없는 속도로 금리를 올리.......

로봇산업 전망 및 관련주들 [내부링크]

아직 로봇 산업 관련주들이 움직이는 것은 아니나 삼성 등이 로봇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미래에 성장할 산업이기 때문에 이참에 자료를 일별해 보세요. 갈무리 해놨다가 로봇주들이 움직일 때 참고하세요 산업자동화에 적용된 로보틱스 산업자동화는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설비가 사람이 수행하던 특정 업무를 대체한다는 의미이다. 최근에는 자동화의 의미가 단순 기계화(Mechanization)를 넘어서 로보틱스(Robotics, 로봇의 물리적인 모습을 구성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포함한 로봇공학)의 개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자동화가 진전될수록 1 인당 부가가치, 노동 및 총요소생산성이 높아진다. 자동화가 생산성 향상에 유의미한 영향.......

&lt;뉴욕 증시&gt; 혼조세, 호실적 MS 4.8% 상승 [내부링크]

S&#38;P500 지수는 상승하고 나스닥은 소폭 하락하는 혼조장세였다. 호실적을 내놓은 MS가 4.8% 오른 것 말고 딱히 특기할 만한 이슈는 없었다. 국채 수익률과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했다. 에너지 관련주들 상승 흐름. 시장은 두 가지 이슈가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이다. (1) 전쟁 : 곡물가, 천연가스, 유가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자극 (2) 인플레이션--&#62; 금리 인상 : 코로나 + 전쟁 + 중국 봉쇄 영향으로 원자재, 부품 가격 상승은 제품 가격 인상을 촉발시키면서 비용상승 인플레이션 야기 --&#62; 연준의 금리 인상 정책. 그런데 이번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은 나쁜 인플레이션이다. 금리가 오르면서 성장률이 뚝뚝 떨어지는 스태그플레이.......

&lt;시장&gt; 원달러 환율과 외국인 매도 [내부링크]

삼성전자나 하이닉스가 실적이 나빠서 주가가 하락하는 것이 아닙니다. 외국인들이 대량 매도하기 때문입니다. 외인들이 한국 주식을 갖고 있으면 지금같이 원달러 환율이 오를 때 앉아서 손해가 납니다. 주식을 추가로 사지도 않을뿐더러 보유하고 있는 주식마저 팔아 치웁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 속도를 높일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이러한 추세가 쉽게 반전되기 어렵습니다. 연준은 올해 내내, 그리고 내년까지는 금리 인상을 계속할 겁니다. 달러 강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글로벌 자금의 국내 증시 유입 기대는 당분간 어렵고, 대형주가 조정 속에서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죠. 특히 중국 위안화도 급등세.......

삼성전기 - 1분기 실적, 기판이 좋았다. [내부링크]

기판이 좋았는데 MLCC가 부진하면서 기판 성장성이 가려졌다. 삼성전기는 3가지 사업을 영위한다. MLCC, 기판, 카메라 모듈. 최근들이 기판에 공격적인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MLCC가 하반기에 좋아진다면 삼성전기 저점은 2분기에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기판에서 영업이익이 지난해 2200억 원에서 올해는 4800억대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MLCC는 지난해 수준, 카메라 모듈은 이익 감소 예상. 주간차트에서 볼밴 하단을 지지하는 모습 가리어진 패키지 기판의 성장성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45,000 원을 유지한다. 12 개월 선행 BPS 107,321 원에 지난 5 년 간의 상단 P/B 배수 평균인 2.3 배를 적용했다. 영업이익의 구조가 바뀌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 내일부터 거래 재개 [내부링크]

상장유지가 결정되었다. 소액주주들을 위해 다행한 일이다. 내일부터 가래 재개. 어제 실적 발표가 있었다. 호실적이다. 이제부터라도 철저한 자금 관리를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1분기 실적 발표치 거래정지 기간에 지수는 크게 하락했다. 거래정지로 시총 순위가 높아졌다. 이제 내일 거래에서 가격 결정은 투자자들의 회사에 대한 신뢰 여부에 달려 있다. 정지 기간에 지수가 크게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칠 것이다. 참고로 오스템임플란트가 속한 코스닥지수는 거래정지 기간중에 -13% 하락했다. 삼성증권 분석자료 참고 한국거래소, 오스템임플란트 상장유지…내일부터 거래재개 서울경제 2022.04.27 11:40 횡령.......

이녹스첨단소재 - 1분기 호실적, 수요부진 문제는 염두에 둬야,, [내부링크]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이었다. 환율효과와 WOLED 봉지재 매출 증가 때문. 그런데 최근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수요감소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따라서 마냥 긍정적으로 보지는 말자는 분석이다. 이 부분을 참고하자. 연간실적 추정치 매출액 1,310억원(+36% YoY), 영업이익 310억원(+127% YoY) 기록 사업부문별 매출액: INNOLED 753억원(+39% YoY), INNOFLEX 180억원(+8% YoY), INNOSEMI 104억원(+12% YoY), SmartFLEX 274억원(+71% YoY) → 섹터 수요 부진 구간에도 OLED 소재가 전사 매출 성장을 견인 특히 WOLED 봉지소재 매출액이 50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54% 성장 역대 최고 영업이익률 24% 기록: 1) 원/달러 환.......

러시아, 유럽 가스관을 잠그기 시작했다. [내부링크]

러시아는 유럽에 천연가스 결제통화로 루블을 받겠다고 했고, 이를 거부한 폴란드와 불가리아에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천연가스 가격은 급등했다. 다른 나라들은?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급을 확대하고, 독일 등 유럽 국가들도 가세했다. 전쟁이 막바지인가? 아니면 핵전쟁 초입인가? 미국은 전쟁을 중재하거나 휴전을 성사시킬 생각이 전혀 없는 듯하다. 무기 팔아먹고, 차관 제공하면서 전쟁 후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시키려는 의도? 마리우폴 제철소가 함락될 경우 전쟁은 사실상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항시 그렇듯 마지막 전투가 제일 치열하다. 천연가스 가격 폭등, 유가상승 등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에너지 가격 상.......

중국 봉쇄 후폭풍, 국내 수출 주력기업 공급망 혼란 가중 [내부링크]

중국의 봉쇄가 길어지면 공급망에 일대 혼란이 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중국이 봉쇄를 풀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 시진핑이 치적으로 꼽는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포기하고 3연임에 도전한다? 과연 가능할까? 그렇다고 이대로 밀고 나가기도 쉽지 않다. 우한 봉쇄와 상하이 봉쇄는 차원이 다르다. 물류도 그렇고 시민들 소득도 다르다. 시진핑은 태자당이고 상하이방 장쩌민파와 앙숙이다. 이참에 엿 먹어라? 그건 아닌 것 같고 중국 봉쇄는 진퇴양난이다. 이러다가 다 죽게 생겼다. &#34;中 부품 하나만 없어도 못 만든다&#34;…수출 주력군 &#x27;전·차·반·디&#x27; 멈출 판 한국경제 2022.04.27 01:12 &#x27;세계의 공장&#x27; 中 봉쇄 후폭풍. .......

&lt;제주 일기&gt; 봄날은 간다. [내부링크]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 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젊음은 봄날이죠, 역마차를 끌고 가는 청노새 방울소리가 감각적입니다. 한편의 공감각적 시상이 떠오릅니다. 길가엔 꽃들이 화들짝 피어 있다는 모습을 꽃편지라고 썼네요. 젊은 날 우리는 사랑을 맹서합니다. 그러나 세월은 이내 그 약속을 지워버립니다. 세월은 사랑의 기억마저 희미하게 빛을 바라게 만들고야 맙니다. * 대학로에서 장사익 선생님 노래를 라이브로 들은 적이 있습니다. 불과 몇 미터 앞에서 들었습니다. 고막이 터져나갈 듯했습니다. 저는 음악을 자주 듣지.......

&lt;뉴욕 증시&gt;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엄습, 나스닥 -3.95% 하락 [내부링크]

이틀 전에 중국이 -5%대 폭락하더니 어제는 나스닥이 -4% 가까운 폭락이다. 두 나라 모두 폭락 이유가 경기 부진 가능성 때문이다. 어제 국채 수익률이 하락했지만 기술주에 호재로 작용하지 않았다. 증시에서 모든 지표에 대한 해석은 코걸이 귀걸이다. 시장은 어제 국채 수익률 하락을 경기 침체 지표로 읽었다.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면 장기국채 수익률이 하락하게 된다. 경기 침체 상태가 기업에 좋지 않다는 것이다. 넷플릭스가 하루에 -35% 폭락하면서 이미 그 징조를 보여줬고, 어제서야 투자자들은 혼비백산했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일간차트 / 이틀 연속 하락세. 나스닥 지수 월간 차트 추이 / 밀레니엄에 들어서서 두 번의.......

엔터 4 사 - 메타버스가 돈을 벌어다 줄까? [내부링크]

메타버스 속에서 팬덤들을 대상으로 콘서트를 하면서 티켓을 팔고 굿즈를 판다. 강력한 팬덤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유튜브가 음원으로 돈 벌어주듯 앞으로 메타버스를 통한 수익창출을 기대해 봐도 될 것이다. 탑픽은 하이브와 JYP엔터. 하이브는 볼밴 하단, JYP는 상단 근처이다. 엔터 기획사의 신성장동력은 메타버스 플랫폼 엔터 산업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한국 엔터4사는 단기적으로 보유 아티스트의 팬덤 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콘서트 재개와 음반/음원 매출 확대로 이익창출력이 증가 할 것이다. 다만 장기적으로 주가 가치의 리레이팅을 위해선 수익 모델의 확장이 필요하다. 이에 주요 소비자.......

LG에너지솔루션 - 27일 보호예수 물량 풀림 [내부링크]

공모가격이 30만원이었다. 기관 입장에서 큰 이익이 났기 때문에 매물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요즘 하루 거래량이 30만 주 내외라서 내일 풀리는 보호예수 물량 187만 주가 작은 물량은 아니다. 그리고 3개월 후에는 훨씬 많은 996만 주가 풀린다. 8월 정도가 되어야 보호예수 물량에서 자유로울 수 있겠다. LG엔솔 의무보유 확약물량 ‘오버행’ 우려에 2%↓ 서울경제 2022.04.26 09:20:57 잠재적 매도 물량(오버행) 우려가 LG에너지솔루션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7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1만 2000원(2.77%) 내린 42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발매수 등의 이유로 다른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

중 봉쇄 영향으로 미국에서 농업, 에너지주 하락세 [내부링크]

요즘 한국 증시에서 가장 뜨거운 섹터는 사료, 식품주 들이다. 급등을 거듭하고 있는데 이는 곡물가 상승, 팜유 가격 급등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 등을 재료로 하고 있다. 대형주가 시세를 내기 어려운 장이라서 개별 종목이 더욱 투기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미국에서 농업, 에너지 주식들이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의 봉쇄로 인플레이션이 주춤해질 수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농업, 에너지 주식들은 인플레이션 수혜주이다. 중국의 봉쇄에 따른 석유류 수요 둔화는 유가를 하락시키는 중이다. 한일사료 일간차트 / 3천 원대부터 본격적인 상승. 아찔하다. 中 봉쇄에 원자재 수요 둔화…&#x27;농업·에너지株&#x27; 일제히 하락 매일경제 2022.04.2.......

현대차 - 1분기 실적 선방 [내부링크]

1분기 실적 발표치 기대이상의 1Q22 영업이익 발표. 반도체 부족의 긍정적 효과가 부정적 효과보다 더 크다는 것 확인 — 현대차가 시장 기대를 상회하는 1Q22 영업이익을 발표했다. 호실적의 바탕이 된 것으로 보이는 비용과 ASP에 대한 우수한 통제능력은 향후 현대차 손익 전망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도체 수급문제로 인한 판매 감소를 대당 수익성 개선으로 상쇄하고 남는 모습은 지난 3Q21이후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SUV 및 Genesis 판매 비중 상승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 등도 이에 기여했으나, 결국 반도체 부족이 완성차 업체들의 경쟁 완화로 이어져, 영업손익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효과가 부정적 효과보다 크다.......

중국증시, 베이징 봉쇄 우려에 5%대 폭락 [내부링크]

중국 증시 &#x27;피의 월요일&#x27;…상하이종합지수 3000선 붕괴 매일경제 : 2022.04.25 23:00:56 중국 상하이 봉쇄가 풀리기도 전에 방역 전선의 최후 보루인 수도 베이징까지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를 보이자 중국 본토와 홍콩증시가 동반 급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5일 5.15% 떨어진 2928.51에 마감했다. 2020년 6월 12일 이후 최저치로, 상하이종합지수가 30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20년 6월 이후 22개월 만에 처음이다. 기술주 위주로 구성된 선전증시 성분지수는 이날 낙폭이 6.08%에 달했다. 전 거래일 대비 1.71% 하락 출발한 항셍지수는 이날 장중 4% 가까이 급락하며 지난 3월 15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종가는 전일 대.......

&lt;뉴욕 증시&gt; 머스크, 트위터 인수 [내부링크]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했다. 금리상승에도 불구하고 기술주들은 상승했다. 며칠간 하락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 중국 봉쇄가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은 글로벌 공급망 사슬의 핵심 국가이다. 러시아 전쟁이 에너지 쪽에 영향을 미친다면 중국의 봉쇄는 IT, 자동차 등등 모든 산업의 공급망을 교란 시킬 수 있다. 이 때문에 어제 상하이 증시는 5% 넘게 대폭락했다. 상하이는 봉쇄 4주째이다. 베이징으로 코로나가 재확산 되고 있다. 중국의 똥고집 때문에 글로벌 공급망이 뒤틀리고 있다. 유가는 100달러 밑으로 내려서면서 안정을 찾았다. 국채금리는 여전히 3%대를 넘어설 수 있는 위치에 있다. 경기 우려에 기술주 &#x27;UP&#x27;...머.......

달러인덱스 상승세 지속, 외국인 한국주식 매도 이유 [내부링크]

달러 인덱스가 상승세이다. 작년부터 금리인상이야기가 나오면서부터 달러가치는 강세로 돌아섰다. 중국 위안화가 봉쇄로 인해 약세를 기록하면서 더욱 가파른 행진이다. 유럽에서는 전쟁이 진행중이다. 미국이 금리 올리니 달러 강세는 더 심해질 것이다. 달러 강세 요인으로 4가지를 꼽을 수 있겠다. 1) 유럽에서 전쟁 --&#62; 안전자산 선호 2)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봉쇄로 위안화 약세 3) 호주,브라질 등 원자재 수출국의 통화약세 4) 미국의 금리인상 정책 한국 원달러 환율도 상승세다. 일년내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환율이 이렇게 상승하는데 외국인들이 들어오겠는가?

&lt;제주 일기&gt; 백약이 오름과 서연이네 집 [내부링크]

날씨가 무더웠습니다. 한여름에 버금가네요. 백약이 오름은 표선에 있는데 숲 그늘이 전혀 없어서 땡볕을 맞으면서 탐방했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겁니다. 산 정상부 철쭉도 처음 봤습니다. 5월에 오름은 철쭉의 축제랍니다.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백약이 오름은 완만하고 높이도 낮아서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랑쉬 오름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상에서 분화구를 가운데 두고 한 바퀴 돌면서 표선의 오름 군들과 한라산 뷰를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정상엔 철쭉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멀리 다랑쉬 오름이 보입니다. 분화구를 가운데 두고 둘레길이 있습니다. 미나리아재비꽃 숲이 바다를 이루고 있습니다.......

&lt;시장&gt; 이번 주, 중국 봉쇄 확대 가능성과 미국채수익률 주목 [내부링크]

이번 주 주요 증시일정은 아래와 같다. 중요한 지표 발표는 없다. 다만, 중국이 상해 봉쇄에 이어 베이징까지 코로나가 확산 중이라서 봉쇄가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우한 봉쇄에서 경을 치고도 대규모 봉쇄를 하는 중국을 보면 아프리카 나라들 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중국 대도시 봉쇄가 서서히 글로벌 공급망 문제를 다시 제기하면서 인플레이션 문제를 꼬이게 만들 수 있다. 시진핑이 3번째 권력을 틀어쥐는 시점이 10월이라서 보통 문제가 아니다. 인도네시아가 석탄에 이어 이번엔 팜유 수출 규제에 나섰다. 곡물자원까지 통제를 시작했다. 국내 증시에서 투기적으로 오르는 섹터가 사료, 곡물, 자원 관련주들 뿐.......

제이씨케미칼 - 인니 팜유 수출 중단으로 급등세 [내부링크]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바이오디젤 원료 가격 급등, 인니의 팜유수출 중단 등으로 제이케미칼 수혜 예상. 오늘은 팜유 수출 중단으로 국내 장류 업체들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식용유 가격 급등 예상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급증했고 올해도 성장 예상. PER가 낮다. 해바라기유 공급 차질 → 대체품 CPO가격 급등 2022년 제이씨케미칼의 바이오연료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각 4,430억원(+25.9% YoY), 431억원(+21.4% YoY)을 기록 할 것으로 전망한다. CPO가격 초강세에 따른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최대 해바라기유 생산국이며, 러시아는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 쟁으로 인한 해바라기.......

&lt;시장&gt; 중국 봉쇄, 글로벌 공급망 악재로 작용 [내부링크]

상하이에서 2만 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베이징도 감염자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베이징 봉쇄설도 나오지만 아직은 감염자가 많지는 않다. 문제는 상하이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에 글로벌 공급망에 상당한 악재로 작용할 것이다. 중국 경제성장률도 악화될 수 있다. 벌써 자동차 회사들은 부품 조달을 우려하고 있다. 시진핑이 연임을 확정하는 10월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 그 사이에 빨리 확진자가 줄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 장기간 봉쇄가 글로벌 증시에 큰 악재로 나타날 수도 있겠다.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전도 악재지만 중국의 코로나 확산세가 악재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오늘 한국 증시가 큰 폭으로 빠지는 이유 중 하나로 볼 수.......

중소형 반도체 장비 5개사 [내부링크]

장비주들이 1분기에 나름 주가가 좋았다. 상단 어름에 온 종목들이 많았다. 지금은 상단을 돌파할 만한 여력이 없는 상황으로 보인다. 가을 이전에는 상단을 저항선으로 보고 매매 전략을 짜는 것이 좋겠다. 세트업체 부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으니깐..... 쿨런트 및 원자재 숏티지 → P3 투자 지연 장비사들 관점에서 1H22 전방 투자의 핵심은 삼성전자 P3다. 당초 1분기 말부 터 P3향 일부 장비 셋업이 시작되는 흐름을 기대했다. 그러나 벨기에 3M 쿨런 트(냉각수) 공장이 생산 중단되면서 국내 생산업체들은 기존 Capa 보존을 위해 신규 Fab에 대한 장비 셋업을 지연시켰다. 이로 인해 칠러 관련 장비사들의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

삼성전자 - 왜 힘을 못쓸까? [내부링크]

삼성전자는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그런데 주가는 지속적으로 약세입니다. 이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인플레 우려 때문입니다. 수급적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외국인들이 최근 한 달간 단 한 번도 순 매수한 적이 없습니다. 외인들이 주식을 파는 이유는 환율 상승에 따른 평가손 영향도 있습니다. 외인들이 한국 주식을 줄이려면 비중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삼성전자를 팔아야 합니다. 삼성전자 외인과 기관 매매동향 인플레이션은 소비자들이 딱히 필요 없는 물건을 사지 않게 만듭니다. 비필수 내구재인 IT 제품 소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겁니다. 해서 반도체 경기가 식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있는 겁니다. 그렇다면 삼성전자.......

&lt;제주 일기&gt; 삼다수 숲길, 이렇게 좋을 줄이야. [내부링크]

제주에서 생수 하면 삼다수입니다. 최고 생수죠. 이곳이 삼다수 상류입니다. 서울에서 지인이 놀러 오셔서 몇 군데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삼다수 숲길은 자주 지나쳤지만 가보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깜짝 놀랄 정도로 의외였습니다. 엄지 척!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그럼 초록의 숲길로 여행을 떠나 보실까요? 숲길 코스는 심플합니다. 아주 짧게 1코스만, 적당히 5킬로미터 정도 걷는다면 2코스, 숲을 온전히 느끼면서 한나절을 숲에서 있겠다면 3코스 8킬로 구간을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3코스를 택했습니다. 길가 초입에 있는 주차장부터 걸었더니 총 13킬로가 나왔습니다. 봄 농사가 시작되는군요. 이렇게 큰 나무를 보면 저절로 경외감이.......

케어젠 - 혈당조절 기능성 원료에 대한 기대감 [내부링크]

케어젠은 2019년에 영업이익률 지존이었습니다. 그런데 해외 계약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일 년간 거래 정지되었습니다. 해외 매출 계상을 부풀린 부분이 있다고 본 겁니다. 예컨대 해외 계약을 얼마를 해놨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계약 파기가 나타나는 일이 자주 있었던 부분이 문제시된 겁니다. 이후 케어젠 해외 매출채권은 크게 줄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거래를 재개했고 주가는 급등했습니다. 헤어 필러는 우리나라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합니다. 클래시스와 이익률 지존을 다툴 기업이죠. 이번에 FDA에서 당뇨 건기식 원료를 승인받았습니다. 지난해 매출이 590억 원인데 이 시장에서 매출 예상액이 약 2천억 정도 되니깐 엄청납니다. 과.......

독일이 탈원전을 포기하기 어려운 이유 [내부링크]

한국은 정치적인 이유로 탈원전 정책이 폐기되고 있고, 독일은 정치적인 이유로 탈원전 정책이 고수되고 있다. 독일 연정에 참여중인 녹색당 입김이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독일인들의 원전에 대한 경각심이 러시아 - 우크라 전쟁으로 더 높아졌다. 이번엔 큰 사고가 없이 지나갔지만 원전을 공격할 경우 사태는 일파만파가 된다. 한국도 어떤 이유에서든 전쟁이 나서는 안 되는 이유가 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애써 무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예컨대 전쟁이 나서 북한이 쏜 미사일이 고리에 떨어진다고 가정해 보라. 부산이 어떨 것 같은가? 비단 부산만이 아니라 한반도는 사람이 살기 어려워지는 곳이 된다. 우리는 원전 지대에 절대로 쓰.......

&lt;뉴욕 증시&gt; 파월의 빅 스텝 발언에 약세 [내부링크]

파월이 5월 FOMC에서 50 bp 인상을 할 가능성을 내비치자 시장이 흘러내렸다. 이미 시장은 50bp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는데 웬 호들갑? 10년 물 금리가 3%대에 육박하면서 시장이 신경질적인 반응을 하고 있다. 특히 기술주들이 금리에 예민하다. 딱히 다른 이슈는 없었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추이 파월, 5월 &#x27;금리 빅 스텝&#x27; 신호…美 기술주 &#x27;주르륵&#x27; 머니투데이 2022-04-22 06:50 국채금리가 장중 3% 근처까지 오른 가운데 뉴욕증시가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이 다음달 더 큰 폭의 금리인상을 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면서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

더존비즈온,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에 대한 이해 [내부링크]

더존비즈온이 새로운 사업으로 시작하는 매출 채권 팩토링 사업이 얼마나 빨리 시장에 안착할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게요.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납품하면 대체적으로 어음을 끊어줍니다. 3개월, 6개월짜리 등등. 이것이 매출채권입니다. 그럼 중소기업은 3개월, 6개월 후에 납품한 대기업에 찾아가서 어음을 내밀고 돈을 받습니다. 이때 3~6개월간 중소기업은 자금이 묶이게 됩니다. 중소기업은 항상 돈이 부족하죠. 그래서 이 매출채권을 갖고 은행에 가서 담보대출을 받습니다. 은행이 대출해 줘도 상환청구권이 있습니다. 은행이 어음을 보유하고 있다가 대기업이 망해서 돈을 받지 못하면 중소기업.......

2차 전지 - 전쟁 이후 전망 [내부링크]

러시아-우크라 전쟁은 에너지 산업에서 엄청난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우선 유가 급등이 쉽게 가라앉기 힘들게 생겼습니다. 천연가스 가격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럽은 탈탄소 전략을 앞당길 예정입니다. 석유 대안으로 대체에너지 속도 냅니다. 2차 전지 산업, 전기차 산업 역시 속도가 날 예정입니다. 어제 테슬라가 서프라이즈 실적을 내놨습니다. 압도적입니다. 테슬라가 순수 전기차 시장의 50%를 먹고 있고 메이저들이 우르르 몰려서 나머지를 먹습니다. 테슬라는 현찰도 쥐고 있고 규모의 경제를 달성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자율주행 기술도 가장 앞서갑니다. 메이저 내연기관차 회사들이 테슬라 추격에 힘이 들 겁니다. 따라서 테슬.......

&lt;주간 시장&gt;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을 파는 이유 [내부링크]

이번 주 주간 지수는 횡보했습니다. 주간 지수 등락률 코스피 +0.3% 상승 코스닥 -0.1% 하락 코스닥 지수 주간 차트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는 여전합니다. 외인의 경우 환율이 하락하지 않을 경우 국내시장 진입이 여의치 않을 겁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은 글로벌 자금이 미국으로 이동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금리 많이 주는 쪽으로 자금은 흐르니까요. 미국채 30년 물 입찰의 경우 외국 중앙은행이나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대거 입찰에 참여합니다. 지금 같은 금리라면 높은 편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죠. 이 때문에 달러 강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원화 약세 국면에서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을 살 경우 환차손이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한.......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 초록바다에 빠지다. [내부링크]

제주에 아름다운 자연 휴양림이 많이 있습니다. 단기로 제주여행 오시는 분들은 주로 유명한 관광지 위주로 다니십니다. 만일 한 달 살기를 하신다면 휴양림을 다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등산을 좋아하고 이곳저곳 다녔지만 등산은 숲을 거니는 것과는 좀 다릅니다. 등산은 배낭을 메고 산을 올라가야 하니깐 힘이 듭니다. 정상에서 일망무제로 펼쳐지는 조망이 선사하는 짜릿함은 이루 말할 수 없죠. 반면, 제주의 휴양림은 가볍게 간식거리와 생수 작은 것 하나면 충분합니다. 숲속에 있다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새들의 울음소리, 맑은 공기, 우거진 나무들... 등산과 전혀 다른 힐링의 공간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느릿느릿 걸.......

&lt;뉴욕 증시&gt; 기업 실적 악화 우려로 3대 지수 2%대 하락 [내부링크]

파월은 이전에도 통화정책에 실패해서 증시를 크게 하락시키더니 이번에도 뒤늦게 인플레 대책을 내놓으면서 시장의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연준이 항상 맞는 것이 아니라 연준이 힘이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힘을 갖고 있는 쪽이 힘을 잘 휘두르면 좋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폭력이 된다. 1929년 대공황 때 연준의 닭대가리 짓을 한 것이 대표적이다. 그린스펀 때 버블을 방치해서 큰 화근이 된 것도 유명하다. 이번에 코로나를 핑계로 엄청나게 돈을 살포했고, 그 후유증을 지금 겪기 시작했다. 기축통화국 미국만이 이렇게 엄청난 돈을 찍어낼 수 있다. 한국은행이 그랬다가는 곧바로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온다. 기축통화는 전 세계가 사.......

테슬라, 질주를 시작했다. [내부링크]

테슬라가 올해 영업이익률 20% - ROE 30%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단하다. 메이저 내연차들이 영업이익률 5 ~ 10%에 불과한데 테슬라는 20% 수준이라니.... 규모의 경제를 이루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더군다나 조만간 자율주행기술 완성하게 되면 기업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그리고 아래 현금흐름을 보면 20년부터 잉여현금흐름이 플러스다. 즉 영업활동으로 창출한 현금으로 설비투자를 충당하고도 남는다는 이야기다. 순수 전기차 업체로서 대단한 성과를 이룩했다. 현대차 1분기 영업이익이 1.6조로 추산되는데 테슬라는 4.1조다. 테슬라의 질주가 시작되었다.

&lt;제주 일기&gt; 들길 따라서 [내부링크]

보리가 익어가는 4월입니다. 김녕 집에서 들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유채, 무꽃, 토끼풀 꽃 등이 길가에 피어났습니다. 살랑이는 봄바람이 감미로운 오후입니다. 올랫길과 자연휴양림도 좋지만 이런 들길도 참 좋습니다. 요즘 무꽃이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얀색과 보랏빛이 섞인 꽃인데 수수한 분위기입니다. 화려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살짝 애잔한 느낌도 듭니다. 이렇게 슴슴한 관계도 좋을 듯합니다. 선인장 백년초 마늘밭 https://youtu.be/EB3K7GLhiQA

넷플릭스 등 OTT 위기는 이제부터 시작? [내부링크]

자고로 경쟁이 치열해지면 이익률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글로벌 OTT 시장은 넷플릭스 천하에 강호들이 진입하기 시작했다. 이제부터는 박 터지는 혈투가 전개될 것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OTT 사용자는 지속적으로 늘 것이다. 유료 매체 사용자들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장세는 둔화될 것이고 OTT 시장 참여자들은 증가한다. OTT 시장에 진입장벽이 있는 것도 아니다. 경제적 해자의 울타리는 낮다. 애플TV, 디즈니, 중국의 아이치이 등등이 글로벌 시장을 놓고 쌈박질을 시작할 것이다. 콘텐츠 주식과 OTT 주식은 다르게 봐야 한다. 넷플릭스 공유 계정 단속하나… OTT 진짜 위기는 지금부터? 세계일보 2022.04........

JYP엔터 -- 1분기 프리뷰 [내부링크]

30-20 클럽 엔터 4사중 이익률 지존입니다. 걸그룹 중심에서 보이그룹까지 가세했고 해외 현지화 전략도 성공했다. 조정을 노린다면 하단보다는 중앙선을 보는 것이 낫겠다. 컨센서스 부합 전망 1분기 매출액은 602억원(+86% YoY), 영업이익은 189억원(+37% YoY, 영업이익률 31.4%)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스트레이키즈의 폭발적 성장으로 앨범 판매량은 역대 최고인 240만장(1Q21 29만장)을 기록했다. 3월 18일 발매 한 스트레이키즈 미니앨범의 초동 판매량이 85만장으로 직전 정규앨범 초동 판매 량 64만장 대비 33% 증가했다. 앨범 판매 호조로 음반/음원 매출은 전년대비 154% 증가한 382억원을 전망한다. 이에 2월 진행된 트와이.......

&lt;뉴욕 증시&gt; 넷플릭스 -35% 폭락 [내부링크]

넷플릭스가 하루 동안 35% 폭락했다. 이유는 1분기 구독자가 20만 명 줄었다는 이유 때문이다. 나스닥이 하락한 이유다. 그런데 테슬라는 정규장에서 5% 하락했지만 시간 외에서 5% 상승 중이다. 실적 발표에 따라 뉴욕 증시가 출렁거리기 시작했다. 전반적인 기조는 공급망 애로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내놓고 있다는 것.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은 소폭 하락했다. 수익률이 상승하자 투자자들이 몰려들면서 약간의 조정? 유가는 강세. 어제는 넷플릭스 충격 말고 특별히 눈길 끄는 것은 없었다. 러시아-우크라 전쟁 뉴스도 요즘은 크게 줄어들었다. 악재든 호재든 시간 앞에 장사 없다. 시간이야말로 대장이다. 시간은 최후의 통치.......

헬스케어 ,,, 어떤 종목이 좋을까? [내부링크]

제약 / 바이오 산업을 크게 분류하자면 .... 1) 신약개발 2) 외국에서 라이선스 들여와 바틀링 : 중소형 제약사. 3) 원료의약품 판매 4) 바이오시밀러 5)CMO 그간 한국증시는 1)번에 속하는 신약개발사들 주가가 요동쳤습니다. 정작 신약은 내놓지 못했지만 주가는 난리가 났습니다. 그러나 결국 FDA 통과 신약을 내놓지 못하지 무너졌습니다. 앞으로도 쉽지 않을 겁니다. 신약주 투자는 비추입니다. 중소형제약사들은 외국에서 라이선스 들여와 약 만들어 팝니다. 일정 마진 보장됩니다. 그러나 성장성은 꽝이죠. 중소형 제약사들은 꾸준히 일정 매출과 이익이 나기에 방어주 적인 성격은 있습니다. 성장성이 없기에 주식투자에 재미는 별로 없.......

넷플릭스 폭락과 한국 콘텐츠 기업 영향에 대해 [내부링크]

넷플릭스 주가가 어제 대폭락했다. 이유는 1분기 가입자 순증을 250만 명으로 봤는데 오히려 20만 명 감소했기 때문이다. 감소 이유는 러시아에서 70만 명이 끊었고, 구독료 인상으로 64만 명이 나갔다. 문제는 2분기에 200만 명이 줄어들 가능성 있다고 회사 측은 전망했다. 2분기다 더 문제다. 이 때문에 국내 콘텐츠 제작사들이 타격을 받지 않을까, 우려하지만 걱정 없다는 시각이다. 왜냐? OTT 경쟁이 치열해지기 때문에 양질의 콘텐츠 없다면 도태되기 때문이다. 한국 콘텐츠가 있어야 동남아 시장에서 넷플릭스를 본다. 때문에 한국에 콘텐츠 제작에 투자하는 금액이 줄어들 리 만무하다는 이야기다. 한국 콘텐츠 업체 몸값은 시간이 흐를.......

&lt;뉴욕 증시&gt; 어닝시즌 호실적이 주가 상승 견인 [내부링크]

1분기 실적 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호실적을 발표하자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그러나 넷플릭스 경우 구독자 수 감소 소식에 시간 외에서 -20% 하락했다. 10년 물 국채 수익률이 2.94%로 올랐다. 이제 3%는 지척이다. 그런데도 기술주가 금리 상승을 무시하고 올랐다. 그래서 일각에서 베어마켓 랠리라고 한다. 약세장 속에서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의미다. 아래 나스닥지수 차트를 보면 코로나 이후 2년간 120일선을 깨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다시 하락했다. 120일선은 한 달을 20일 거래로 잡는다면 약 6개월 동안 주가 흐름의 궤적이다. 중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을 보는 지표라고 보면 된다. 120일선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예컨대 지수.......

루트로닉 - 폭발적인 외형성장과 이익 증가 국면 [내부링크]

1분기 신한에서 예상한 실적은 매출 68%, 이익 220% 증가. 엄청나다. 컨센서스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PER는 PEER 대비 낮다. 폭발적인 실적을 보여주는데 미용 3인방 중에서 루트로닉이 포워드 PER가 제일 낮다. 재무 상태 좋고 현금흐름도 양호하다. 성장성, 수익성, 재무안정성 모두 좋다. 하단에서 출발해서 이제는 추세를 만들었다. 리오프닝도 예고되어 있고, 실적주라서 지금 같은 개별 종목 장세에서 피부미용주들이 각광받고 있다. 지금은 보유자 영역이고 신규진입은 중앙선 정도까지 조정을 노리는 것이 낫겠다. 클래시스, 루트로닉과 함께 볼 것. 1Q22 Pre: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 전망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

반드시 알아야 할 반도체 부품 핵심주들 리스트 [내부링크]

반도체 세트업체는 고전 중이나 부품 및 소켓 업체들은 실적이 강력하고 견조 합니다. 오늘 나온 이 자료는 반드시 정독해야 합니다. 아래 기업들은 전부 ROE 20% 이상 기업들입니다. 영업이익률도 원익 Q&#38;C만 빼고 보두 20% 이상입니다. 이들 기업은 공정 부품이라서 소모품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들어갑니다. 한번 들어가면 끝나는 장비주들과 다릅니다. 반도체 캐파는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고 한국의 반도체 부품주들은 경쟁력이 있습니다. PER도 높지 않습니다. PER를 이익 증가율로 나눈 PEG를 살펴보세요. 고평가 아닙니다. 가급적 볼밴 하단 근처에서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도체 섹터가 투심이 나빠서 실적에 상관없이 하락했지.......

아미코젠 - 아미차이나 툴라스로마이신 중국허가 완료 [내부링크]

툴라스로마이신은 조에티스가 독점으로 장악한 동물의약품인데 시장은 약 1.5조원 규모입니다. 아미차이나가 툴라스로 퍼스트제네릭입니다. 가장 먼저 만든 복제약 이라는 의미입니다. 복제약이기 때문에 단가가 30% 쌉니다. 품질은 똑같은데 가격이 싸니깐 잘 팔릴 겁니다. 이미 국내 동물의약품 업체들이 대부분 아미차이나 한테 툴라스로마이신을 사가서 자체 브랜드로 붙여서 팔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캐파가 3톤인데 올해말까지 30톤으로 증설을 끝낼 예정입니다. 오늘 소식은 중국에서 완제품에 대해 허가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중국에서 판매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1.5조 시장에.......

&lt;시장&gt; 외국인은 왜 계속 주식을 파는가? [내부링크]

외국인들이 이머징 시장에서 매도로 일관합니다. 그 이유는 원자재 난으로 실적 악화를 우려해서라는 것. 중국의 락다운도 영향을 미칩니다. 한국의 경우 아래 그림처럼 현물과 선물 동시 순매도입니다. 그러니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대형주가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미국의 금리 인상은 미국채수익률상승 --&#62; 미국으로 자금이동이 예상되면서 달러 강세가 나오면 외인들이 신흥국에서 주식을 더 팔아야 할 유인이 됩니다. 아래 그림에서 신흥국 GDP 전망치도 낮아지고 있어서 당분간 쉽지 않은 장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외국인이 매도를 줄이거나 매수로 변화하는 시점이 중요합니다.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원화 약세가 진행.......

국제유가 안정 쉽지 않다. [내부링크]

국제유가는 물가상승세, 인플레이션과 밀접한연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계속 추적해야 합니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106.95달러로 전주대비 8.83% 상승 마감했다(현지시간 4 월 14일 기준). 국제유가는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와 미국 및 IEA 국가들의 전략비축유 소식에 90달러대로 하락했으나 중국의 부 분적 봉쇄 해제 조치에 수요 둔화 우려가 완화되어 상승했다. 여전히 많은 도시들이 봉쇄되고 있으나, 지난주 월요일 이후 직전 14일간 감염자 수가 발생하 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부분적으로 봉쇄를 해제가 허용되었다. 랴오닝성 선 양시의 도시 전면 봉쇄가 20일 만에 일부 완화되었고, 선양시는 13일부터 기 관·기.......

&lt;뉴욕 증시&gt; 금리와 국제유가 동반 급등 [내부링크]

국제유가와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이 동반상승하면서 증시는 약세로 마감했다. 낙폭은 크지 않았다. 미국채 10년물 추이 / 이렇게 금리가 오르는 상황인데 시장이 버티고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할 정도다. 10년물금리는 모기지 금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택시장도 냉각되는 중이다. 저금리가 자산시장을 모두 붕 띄웠는데 이번에 고금리 추세는 모든 자산의 버블을 빼는 역할을 할 것이다. 한국증시는 개별종목 판이다. 어제는 닭고기 관련주, 사료주 등이 우후죽순 올랐다. 대형주가 오르기 힘든 장이라서 투기적 개별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금리·유가 등반 급등에 투자심리 악화 이데일리 2022.04.19. 오전 7:01 10년 국채금리 어느덧.......

대동 - 미국 트랙터시장 5위 점유율 [내부링크]

러시아-우크라 전쟁으로 촉박된 곡물가 상승에 따라 트랙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대동, TYM, 대동기어 등 주가가 강세 입니다. 곡물관련주들과 닭고기 관련주들도 움직입니다. 전쟁이 막바지 국면으로 가는 모습이기는 합니다. 막상 전쟁이 끝나면 변동성이 커질 위험은 있습니다. 이 점을 감안하고 관련주를 봐야 합니다. 요즘 개별주들 움직임이 이런 테마주 중심이어서 리스크가 동반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부채비율을 낮추면 괜찮은 기업이 될 것임 대동그룹 구성 올해들어 주가가 크게 올랐다. 그래도 per 7배 대동: 75년 전통의 독보적 1위 종합 농기계 메이커 대동(DAEDONG)은 농업용기계를 전문적으로 생산/판매하는 농기계.......

&lt;뉴욕 증시&gt; 3월 CPI 증가율 8.5%, 국제유가 다시 100달러 [내부링크]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다시 찍었다. 러시아를 규제할 경우 대체할 수단이 없다는 OPEC 주장 때문이었다. 미국과 캐나다, 호주는 러시아산 석유를 금수조치했다. 세 나라는 러시아 석유 없어도 잘 살 수 있는 속 편한 나라들이다. 그러나 유럽은 러시아산 석유나 천연가스를 끊을 경우 당장 공장이 멈추게 된다. 끊더라도 몇 년에 걸쳐서 단계적으로 끊어야 한다. 미국은 유럽에 대해 말한다. 러시아산 에너지 당장 끊고 우리한테 전적으로 의지해!!! 유럽이 러시아-우크라 전쟁에 어정쩡하게 있는 자세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유럽은 주둥이로만 우크라이나를 응원한다. 러시아 눈치 봐야 하기 때문이다. 국제유가 상승과 함께 3월 CPI도 높.......

HLB - 계열사를 늘리면 리스크가 분산되나? [내부링크]

HLB는 리보세라닙 임상이 시원찮아서 아직도 신약개발은 오리무중이다. 주가는 기대감으로 크게 올랐다가 급락한상태다. 그런데 이 와중에 계열사 늘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리보세라닙 실패할 경우 탈출구라는 시각이 있다. 그렇다면 HLB는 어떻게 이렇게 많은 기업을 쇼핑할까? 답은 주발초에 있다. 아래 표를 보라. 제3자 배정 등으로 아주 높은 가격에 전환사채 등을 발행해서 자금을 땡겼다. (아주 영악했다) 이 돈이 무려 7798억원이다. 그런데 이익잉여금 누계를 보라. 1830억 까먹고 있다. 이익을 내지 못하고 이는 것이다. 누적 결손액 이라고 보면 된다. 5년 연속 영업현금흐름을 창출해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실적을 보면 매출.......

&lt;경제&gt; 미국 CPI, 3월 피크아웃 가능성 [내부링크]

물가 상승률을 YoY로 봤을 때 40년 만에 최고치라느니 하면서 난리 난 듯하지만 그렇게 호들갑 떨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근원물가가 중요한데 이미 MoM으로는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근원물가는 물가 중에 핵심이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물가인데 ,,,, 이게 움직이는 방향성이 중요하다. 이 물가는 촐싹대지 않고 느릿하지만 방향성은 확실하다. 에너지와 식품은 이번에 전쟁에서 봤듯 널뛰기하고 투기적인 수요에 의해 등락이 심하다. 아래 그림에서 초록색이 근원물가지수이다. 2월에 이어 3월도 계속 낮아지고 있다. 에너지 가격만 잡히면 된다. 중고차 가격은 이미 꺾였다. 다만 리오프닝 관련 물가는 상승 흐름이 예상된다. •.......

&lt;뉴욕 증시&gt; 1분기 어닝 시즌, 순이익 4.5% 증가 추정 [내부링크]

뉴욕증시는 1분기 실적 시즌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S&#38;P500 기업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5%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했고,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2.7%로 마감했다.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을 가능성이 높다는 피크 논란에 연준과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해 보자. 뉴욕증시, 실적 시즌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2%↑ 이투데이 2022-04-14 06:43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시즌을 맞아 호실적 기대감에 상승했다.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4.23포인트(1.01%) 상승한 3만4564.59에 마감했다. S&#38;P500지수는 49.14포인트(1.12%) 상승한 4446.59에, 기술주 중심의 나.......

&lt;이번 주&gt; 미국채수익률 흐름과 중국 GDP 발표 [내부링크]

이번 주 증시 주요 일정에서 눈여겨봐야 할 이슈는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이 과연 어떤 변동성을 보일지 여부와 중국의 GDP 발표다. 중국 GDP는 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와 우크라 전쟁도 마리우폴을 두고 격화될 가능성이 높다. 아래 차트는 100만 명당 코로나 확진자 추이다. 미국은 진즉에 정점을 확인했고 독일 영국도 안심 단계다. 한국 역시 정점을 확실하게 확인 후에 빠르게 확진자 감소 중이다. 엔데믹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는 국면이다. 코로나 확진자 국가별 추이 이제 엔데믹이 오면 좋아질 섹터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이미 리오프닝을 반영해서 크게 오른 종목들이 많다. 이들 종목보다는 보다 신선한 종목들을 찾아보자.......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주요 종목들 [내부링크]

결론적으로 올해 상반기는 WOLED 모멘텀 예상되는, LGD 밸류체인에 속하는 소재업체인 LX세미콘, 이녹스첨단소재, 피엔에이치테크를 중심으로 보자는 이야기다. 그간 디스플레이 업종은 조정이 깊었다. 디스플레이 3가지 투자전략 디스플레이 업황이 더 안좋아질 수 있을까 싶을 정도다. 언택트 수혜의 역기저 효과 및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 지속 등에 수요 전망치는 하향 조정중인데 공급 감소는 제한적이다. 오히려 중국업체들은 가동률을 높이는 중에 있다. 수급상황 악화에 따라 업황은 다운사이클 탈피가 어려워보인다. 가장 안좋아 보일 때 바닥을 확인할 수 있듯이 위기에서 기회를 찾아보고자 다음과 같은 3가지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통신주 - 1분기 실적 무난할 듯 [내부링크]

통신 3사 1분기 호실적 예상이다. 무엇보다 마케팅 비용 절감이 주효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이익 증가폭은 더욱 크다. 통신주는 경기방어적인 성격이 강하다. 탈통신 비중을 확대하면서 사업구조도 개선되고 있다. 요즘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서 통신주들에 대해서 추적해 볼 필요 있다. KT / 통신 3사 중에서 올해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다. 통신사 1Q 우수한 실적 달성 전망, 내용상으로도 완벽할 듯 이번 1Q에도 국내 통신 3사는 우수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동전화 매출액 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감가상각비 하향 안정세로 진입이 예상되며 무엇보다 마케팅 비용이 2021년 1분기 수준에 머물 전망이기 때.......

해성디에스 - 전기차 시대에 전장용 리드 프레임 수요 급증한다. [내부링크]

20-30 클럽 기대 올해 영업이익률 19%로 기대되면서 지난해 13% 대비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ROE도 30% 수준. 해성디에스 리드프레임은 자동차용 전장 제품이 확대될 경우 이를 패키징 해주는 리드프레임 수요가 증가하게 된다. 전기차가 본격적으로 보급되는 시기라서 흐름을 탔다. IT용으로도 사용되나 전장용 성장세가 더 높다. 반도체 칩과 외부 회로를 연결시켜 주는 전선(lead) 역할과 반도체 패키지를 전자 회로 기판에 고정시켜 주는 버팀대(frame)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핵심 재료가 리드프레임이다. 재질은 니켈ㆍ철합금 또는 동합금이다. 날개를 달았다고 해도 과연이 아니다. 계속 증설해야 수요를 맞출 수 있다. 올해 EPS .......

엔터주 - 리오프닝 수혜와 높아진 밸류 [내부링크]

리오프닝 관련주인 엔터, 여행 업종들이 1분기에 크게 올랐다. 이미 리오프닝을 완전히 했다고 가정할 경우를 끌어다가 PER를 높게 주고 있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조심해야 하지 않느냐는 시각이다. 메리츠 시각이 설득력 있다. 주식시장은 항상 미래에 기대치를 부여하고 주가는 선행해서 움직인다. 물론 올해 엔터주들이 실적이 좋아질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이를 상당히 반영했다는 점을 생각해봐야 한다. 그간 대형주 부진에 대한 반작용으로 중소형주가 크게 올랐다. 이중에 리오프닝이 화두가 되면서 엔터, 여행주들이 급등했다. 당장 대형주가 오를 상황은 아니라서 리오프닝주들 시세내기가 좀 더 이어질 수는 있겠지만 이제부터는 조심.......

&lt;뉴욕 증시&gt; 국채금리 상승 지속, 기술주 하락세 [내부링크]

미국채 금리가 급등세를 지속하면서 증시가 연일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금리 상승에 민감한 기술주들 낙폭이 깊었다. 중국의 봉쇄 조치가 길어지면서 글로벌 경제가 타격을 입고 있다. 국제유가가 94달러 대로 내려섰다. 오늘 밤 미국에서 3월 CPI가 발표된다. 시장은 전년 동월 대비 8.4%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일간차트 국채금리 급등에 기술주 &#x27;털썩&#x27;…中 봉쇄에 유가도 하락 머니투데이 2022-04-12 07:37 미국 뉴욕 증시가 중국의 코로나19(COVID-19) 봉쇄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와 긴축 공포에 짓눌려 하락세를 이어갔다. 국채금리는 3년 만에 최고치 수준까지 치솟았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

ISC - 1Q 영업이익률 37% 기록 [내부링크]

30-20 클럽 초우량주 1분기 서프라이즈 실적을 내놨다. 이익률로 따지자면 지존 리노공업과 맞짱 뜨게 생겼다. 대단했다. 올해 실적 전망 주가는 하단에서 항상 지지 받았다. 지금은 약간 늦은 감이 있지만 올해 EPS 증가율 추정치가 40% 수준이라서 상단을 박차고 나갈 수도 있겠다. 올해부터 잉여현금흐름 본격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FCF가 급증하기 시작할 때 주가는 폭발한다. 1분기 별도 영업이익 168억 원(OPM 40.5%) 기록 1분기 별도 매출액 415억원, 영업이익 168억원을 기록했다. 메모리, 비메모리 제품 모두에서 실적 개선이 있었던 것으로 예상된다. 연결 기준으로 매출은 419억원(+14.7%, 이하 YoY), 영업이익 155억원 (+137........

&lt;2차 전지&gt; 테슬라 4680 배터리에 대하여 [내부링크]

테슬라 텍사스 기가 팩토리가 완공되고 4680 배터리가 장착될 예정이다. 이는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 우선 테슬라 생산능력이 140만 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순수 전기차 기업으로서 엄청난 캐파다. 생산원가 절감을 감안할 경우 후발 메이저 업체들 기를 팍 죽이는 상황이 될 수도 있겠다. 이미 테슬라는 잉여현금흐름(FCF)을 창출하고 있다. 테슬라는 이미 전기차로 규모의 경제를 만들어냈다. 또 하나는 한국 2차 전지 밸류체인에 미치는 영향이다. 원통형 배터리 생산 업체인 LG 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4680 배터리를 납품할 경우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또한 하이 니켈 양극재 업체들에게도 호재다. 테슬라 주가 일간 차트 / 최.......

&lt;경제&gt; 국내 주택 담보대출 고정금리 6% 도달 [내부링크]

미국의 금리 인상은 국내에도 즉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폭발적인 가계 대출 증가와 집값 급등 상태에서 주택 담보대출 금리가 급등하고 있다. 7%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기도 한다. 더 우려되는 것은 미국의 금리 인상이 이제 겨우 25bp 밖에 실시하지 않았고 올해만 무려 9번 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 금리도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다. 빚내서 집 사는 경우가 많은데 가계대출 부담이 우려된다. 만일 주담보 금리가 7% 이상이 되면 직장인들이나 자영업자들이 대출받아서 집을 살 수 있는 여력은 크게 줄어들 것이다. 천장 뚫린&#x27; 시장 금리…국고채 3년 물, 올해 1% p 넘게 뛰어 연합뉴스 2022.04.10. 오전 6:13 미국 연방.......

삼성전자 - 주가하락기에 개인들이 8조 매수하는데 [내부링크]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에서 이익 서프라이즈를 내놨습니다. 1Q22 실적 서프라이즈, 환율보다 펀더멘탈 1Q22 실적은 매출액 77.0조 원(+0.6%), 영업이익 14.1조 원(+1.7%)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13.1조 원)를 크게 상회했다. 환율 효과도 있었겠지만, 펀더멘탈 요인이 컸다. 메모리 출하량(DRAM +1%, NAND +7%)과 가격(DRAM -4%, NAND -5%) 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비메모리도 우려와 달리 수익성(OPM 10%)이 선방한 것으로 파악된다. 디스플레이도 OLED 가동률이 견조 하게 유지되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보인다. 1Q22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8.4조 원(-5.2%), IM 3.8조 원 (+44.5%), DP 1.1조 원(-16.6%), CE 0.7조 원(+5.2%)으.......

&lt;시장&gt; 삼중고 장세에서 투자전략은? [내부링크]

지금 시장의 이슈는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물가 2) 달러 강세 3) 에너지 가격 먼저 물가는 3월 CPI가 8%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5월 FOMC에서 50bp 인상은 기정사실화해야 할 겁니다. 이렇게 되면 성장주에 불리합니다. 물론 가치주도 하락하지만 성장주가 더 낙폭이 클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한국 증시도 요즘 중소형주가 오르고 성장주나 대형주는 약세입니다. 5월 FOMC까지는 성장주보다는 중소형주중에서 실적이 좋은 종목 위주로 매매하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요즘 달러 강세입니다. 한국 증시에서 외인들이 순매도를 지속하는 이유입니다. 외인들은 달러 강세이면 국내 주식 보유분은 환차손이 납니다. 따라서 주.......

미국채 금리 상승과 미국정부 비용 부담 [내부링크]

미국채 금리가 마냥 올라갈 수 있을까? 일부에서는 10년 물 금리가 4%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한다.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심화될지 예단하기 어렵지만 미국채 금리가 올라갈 때 주목해야 할 현상 중에 하나는 미국 정부의 부담 증가이다. 미국 정부 부채 규모가 30조 달러를 넘어섰다. 만일 이자비용이 연간 2% 라면 6천억 달러다. 4% 라면 1.2조 달러이다. 그야말로 엄청난 규모다. 마치 양적 완화하는 것처럼 이자비용 풀어야 한다. 앞으로 이자 주기 위해 국채를 발행해야 할 판이다. 빚이 빚을 부르는 것이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GDP 대비 이자비용이 무한정 증가하는 것이 아니고 역사적 평균을 감안해 볼 때 미국채 10년 물이 2.7% 이상 오.......

건설주 - 주택공급 확대와 자재값 상승 이슈 [내부링크]

차기정부에서 주택가격 상승을 잡기 위해 대규모 공급을 예고하고 있으니 이는 주택비중이 높은 건설사에 유리한 이슈다. 그런데 금리급등으로 경기가 우려되고 있고 실수요자들이 과연 벌떼처럼 달려 들어서 주택을 사줄지는 의문이다. 미국은 양적긴축으로 모기지 채권 금리가 상승을 시작했다. 건자재 가격도 폭등중이다. 호악재가 겹쳐있다. 미분양 지표 등을 참고해야 할 것이다. 대우건설 주가 일봉 추이 - 대선 이후 주택대형주 급등 후 하락, 시멘트 주가 상승 - 하락 배경: 차익실현(두달 수익률 20%), 대선 이벤트 종료, 자재로 인한 실적 우려 - 대선 후 이벤트: 인수위의 부동산 정책 발표(4월말 확정, 5월초 발표) 실질적으로 부동.......

LG에너지솔루션 -- 1Q 선방 [내부링크]

1분기 매출은 컨센서스에 약간 미달이지만 이익은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올해 영업이익증가율 추정치 57% , PER는 103배 ... 글로벌 최고 배터리사로서 프리미엄을 주는 상태다. 일간차트 / 45만원이 상장초기 지지선이었다. 지금은 저항선으로 바뀜 서프라이즈한 1분기, 특별한 일회성 요인도 없었다 - 매출액 4.3조원, 영업이익 2,589억원(영업이익률 6%) 발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1,639억원을 크게 상회. 금번 실적발표에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공시. 세부 내용은 월말에 잠정 실적발표로 공개 - 소형전지(원통형) 매출액/영업이익이 시장 기대를 크게 상회했을 것. 매출액 1.6조원, 영업이익 2,042 억원(영업이익률 13%)으로 추정. 높.......

&lt;경제&gt; 누가 미국채를 사겠는가? [내부링크]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프 회장의 비관적 견해다. 요지는 이렇다. 돈이 너무 풀렸다. 이것이 인플레이션 원인이다. QT로 돈 회수하려고 하지만 쉽지 않다. 연준 자산이 8조 달러인데 QT 전에 4조 달러까지 줄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애널들도 1조에서 1.5조 달러 정도 축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 하나는 금리인데 미국채 수익률이 앞으로 더 크게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다. 이는 수요와 관련해서인데 중국 러시아 등이 미국채를 사지 않을 것이다. 일본이나 한국 대만은 계속 사겠지만 대형 수요처가 발을 빼는 것은 미국채 수익률 상승 (&#x3D;국채가격 하락) 요인이다. 전쟁으로 미국이 러시아 자산을 압류 한 점도 미국 스스로가 달러.......

&lt;주간 시장&gt; 금리 상승 압박 속에 주간 지수 소폭 하락 [내부링크]

이번 주는 양 시장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지수 주간 -0.6% 하락, 코스피 지수 주간 -1.4% 하락했습니다. 종목 장세가 이어졌습니다. 코스닥 지수 주간 추이 / 8주 만에 주간 차트 음봉이 나왔습니다. 이번 주는 연준의 매파적인 시각이 강화되면서 미국채 수익률이 크게 올랐고, 이에 따른 기술주 조정이 있었습니다. 오늘 발표된 주간 실업수당 청구권 수도 크게 줄면서 연준이 5월에 50bp 인상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러시아 제재도 추가되었고 러시아는 곡물 수출 통제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그러나 러시아-우크라 전쟁은 소강국면으로 접어들었고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줄 사안은 아닙니다. 이보다 중국의 봉쇄 조치가 중.......

&lt;뉴욕 증시&gt; 국채금리 2.7% 돌파 [내부링크]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이 2.7% 위로 올라섰다. 금리 상승 속도가 가파르다. 이로 인해 기술주 낙폭이 컸다. 반면 다우지수는 상승 마감. 연준이 뒤늦게 인플레 잡기 위해 긴축을 강화하면서 금리 인상이 시장의 핵심 이슈로 등장했다. 국채 수익률 급등은 국채 가격 하락을 의미한다. 국채 보유자들 손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어디까지 오를 것인가? 아래 기사를 보면 3% 이상 기준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중립금리는 낮은 상황인데 이렇게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하지 않으면 인플레이션을 잡지 못할 수 있다는 초조감이 연준에 팽배하다. 당분간 증시는 금리 상승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형주, 성장주, 빅테크 주.......

내가 사랑한 화가들 [내부링크]

우연히 정우철이 진행하는 EBS 프로그램을 보다가 미술에 대해 재미있게 해설하길래 찾아봤더니 책을 냈더군요. 도슨트계의 아이돌이랍니다. 입심이 대단했는데 책은 어떨까? 재미있었습니다. 화가의 삶이 그림과 동떨어지지 않습니다. 삶을 이해하면 그림이 보입니다. 화가도 시대의 자식이고 삶은 시대를 반영합니다. 이 책은 화가 평전 정도로 읽으면 좋겠네요. 부피가 얇기는 하지만 화가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정우철의 이 책에서 10명의 화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알폰스 무하와 베르나르 뷔페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책과 함께 일전에 소개한 이진숙 선생님 책들도 추천합니다. 이 선생님.......

&lt;제주 일기&gt; 비밀의 숲에서 [내부링크]

4시 반경에 &#60;비밀의 숲&#62;에 갔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걷기나 하려고 갔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오름을 몇 군데 다녔는데 보통 차가 5대 이상 주차한 적이 없었는데 이곳 &#60;비밀의 숲&#62;은 주차장에 차가 가득했습니다. 이곳이 젊은이들이 사진 찍는 곳이더군요. 취향이 저와 맞지 않았어요. 이미 절물휴양림과 고래 자연휴양림 등 판타스틱 한 곳을 다녀왔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사진으로 구경하시죠. 이곳에 야트막한 오름들이 많고 마을 주민들이 목장으로 사용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오름 주변의 울창한 숲은 참 좋습니다. 요즘 무꽃이 지천으로 피고 있습니다. 초원을 보고 있으면 평화롭습니다. 숲에 비밀이 있는 것이 아니라 우.......

보름왓 유채꽃 폭탄과 튤립 한마당 [내부링크]

유채꽃과 튤립이 유명한 보름왓에 다녀왔습니다. 유채꽃 천지입니다. 원없이 유채꽃을 보시려면 이곳이 제격입니다. 신물나게 볼 수 있습니다. 튤립도 장관입니다. 이곳을 보고 표선에 있는 &#60;메밀밭에 가시리&#62;에서 점심을 했습니다. 식사 후에는 표선 바닷가에 있는 &#60;제주 민속마을&#62;에 다녀왔습니다. 날은 한여름처럼 무더웠습니다. 핑크뮬리로 유명합니다. 꽃밭을 조성해 놓고 입장료 5천원 받습니다. 사진찍기 명소라서 인파가 있었습니다. 열무꽃입니다. 멀리서 보면 메밀꽃밭 같네요. 차분합니다. 유채밭이 장관입니다. 튤립 꽃밭. 가까이서 보는 것보다 멀리서 보면 더 멋있네요. 보름왓 유채꽃밭 동영상으로 감상하시죠 표선에.......

&lt;뉴욕 증시&gt; 디폴트 우려상황인데 왜 루블화 가치는 상승할까? [내부링크]

유가가 3주 내에 최저치인 96달러를 기록했다. 비축유 방출, 중국의 봉쇄에 따른 수요 위축 등이 겹친 탓이다. 전쟁으로 유가가 치솟자 130달러까지 급등했고 금세 150달러 돌파할 듯했지만 전쟁 직전 수준으로 다시 내려왔다. 이번에도 흥분할 때가 최고가였고 전쟁 효과는 오래가지 못했다. 서방 매스컴은 당장 러시아가 부도나고 푸틴은 축출될 것이라고 말한다. 정말 그런가? 미국은 자국에 있는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으로 미국 은행 채무 변제조차 중지시켰다. 이대로 가면 디폴트 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한국의 IMF 외환위기 때처럼 환율이 폭등해야 맞다. 한 국가가 부도가 날 때 가장 먼저 환율이 급등한다. 기업이 부도나면 기업이.......

인플레 시대, 원가율 상승에서 자유로운 종목들 [내부링크]

지금 글로벌 경제 최대 화두는 원자재,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원가율 상승입니다. 전쟁이 끝나더라도 당분간은 쉽게 해소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물가상승에 따른 원가율 상승이 동행합니다. 원가율 상승 압박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건강관리업종, 소프트웨어, 미디어, 엔터, 유통 업종에 속하는 종목들에 관심이 요구되는 시기 입니다. 원가율 우호적인 섹터들 / 건강관리, 필수소비재, SW, 레저. 요즘 피부미용관련주들 시세가 좋은 이유 입니다. 기업 원가율은 물가 상승을 후행적으로 반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공급 차질을 가중시켜 인플레이션이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 3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4.1% 상승해 1.......

결제산업 - 리오프닝 + 신사업 [내부링크]

결제산업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결제 증가로 조명을 받았고 지금은 해외 결제 증가, O2O 등으로 성장성을 확보 중입니다. 그간 고 PER로 인해 큰 폭 조정을 받았습니다. 이제 가격 조정은 마무리 단계로 보여 관심 가질만한 가격대입니다. NHN한국사이버결제와 KG이니시스 중에서 O2O에서 앞서나가고 해외결제 성장성이 높은 NHN한사결을 조금 더 좋게 봅니다. NHN한사결 볼밴 위치 / 고점 대비 -39% 하락. ROE가 20% 이상이고 매출 역성장 없습니다. NHN한사결 추정 실적 (교보) 2021년 결제산업 결산: 카드 결제 &#38; 전자 지급 서비스 성장 지속 2021년 국내 지급카드 이용규모는 전년비 +9.4%로 민간소비 회복세(+3.6%)를 상회. 카테고리.......

자율주행차 시대, 관련주는 어떤 종목? [내부링크]

완전 자율주행차 시대는 과연 올까요? 자율주행차는 카메라 방식(테슬라)과 라이다 방식(독일3사, 현대차 등) 이 있습니다. 오늘 도요타도 라이다 방식을 버리고 테슬라 방식으로 개발한다는 뉴스도 있네요. 테슬라 방식의 자율주행차의 경우 카메라 모듈이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LG이노텍과 삼성전기가 수혜주로 봅니다. 삼성전기는 전기차에 들어가는 MLCC도 있습니다. 자율주행 관련해서 두 종목을 기억하고 있어야합니다. LG이노텍 주가흐름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자율주행, 2035년까지 연평균 +40% 성장 Navigant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은 2020년 70.5억 달러 (8조원)에서 2035년 1.1조 달러 (1,300조원)까지 확.......

쌍방울그룹, 쌍용차 인수 띄우고 계열사 주식 팔아 차익 실현 [내부링크]

쌍방울 그룹이 지난번에도 이스타 항공 인수한다고 했다가 불발되었다. 이번엔 쌍용차 인수에 나섰다. 가용 현금이 천억으로 추정되는데 미니멈 5천억 정도는 있어야 인수 가능하고 회생을 위해서는 1조 정도 자금이 필요하다. 자금 사정에 비춰볼 때 애초부터 인수 자체가 무리였다. 에디슨이 3천억에 인수하려다 실패한 뒤에 주가가 급락했는데 이번엔 쌍방울 그룹이다. 쌍용차 인수 의사를 밝히고 주가가 오르자 주식을 처분했다. 리스크가 높기 때문에 쌍방울 관련주 투자는 신중해야 한다. 쌍방울그룹, 쌍용차 인수 띄우고 계열사 주식 팔아 차익 실현 조선일보 2022.04.06. 오후 12:00 아이오케이 주가 급등한 사이 6개월 내 인수한 전환사.......

헬스케어, 1분기 실적 프리뷰 [내부링크]

헬스케어는 제약, 바이오, 임플란트, 피부미용,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 시총 비중이 높은 대형주는 제약, 바이오인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성장 모멘텀 약화되고 금리 상승기에 고 PER 주식으로 메리트가 떨어집니다. 당분간은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피부미용 관련 주들 (클래시스, 제이시스메디칼, 루트로닉, 비올, 파마리서치, 엘앤씨바이오) 들이 강합니다. 리오프닝 관련주이기도 하고 영업이익률이 모두 20% 이상입니다. 수출 비중도 높아서 환율 상승효과도 봅니다. 건강기능식품주들도 하락했지만 몇 종목은 관심 가져야 합니다. 임플란트도 오스템 때문에 싸잡아 하락했지만 선.......

KG ETS - 폐기물 사업 매각 자금으로 쌍용차 인수 참여할까? [내부링크]

KG ETS와 KG케미칼이 쌍용차 인수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 폐기물 사업을 4,850억 원에 매도했다. 만일 쌍용차를 인수할 경우 이 자금이 사용될 가능성이 높겠다. KG ETS, 환경·에너지 사업 부문 4850억 원에 매각 이데일리 2022.03.10 KG ETS(151860)는 환경, 에너지 및 신소재사업을 분할해 설립하는 코어엔텍 지분 100%를 4,850억원에 양도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46.18%에 해당한다. 거래 상대방은 주식회사 이앤에프프라이빗에퀴티다. 오늘 주가는 쌍용차 인수 가능성으로 크게 상승했다. KG 그룹 지배 구조 / 2020년 자료니깐 약간의 변동이 있다. 감안해서 볼 것 KG 그룹, &#x27;쌍용차 인수전&#x27; 뛰어든다….......

&lt;뉴욕 증시&gt; 3월 FOMC 의사록 공개, QT 5월부터 할 수도 [내부링크]

연준이 매파적인 FOMC 의사록을 내놨고 기술주들이 큰 폭 하락했다. 다우도 하락했지만 기술주보다 덜 빠졌다. 연준은 대차대조표 축소를 5월부터 할 수도 있고 금리도 50bp 이상 올릴 수 있다고 했다. 매우 강력한 긴축이다. 이 때문에 금리도 오르고 기술주는 하락했다. 금리는 장중이 2.6%를 넘어서기도 했다. (대차대조표 축소 &#x3D; QT &#x3D; 양적긴축,,, 다 같은 말이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일간차트 강경해진 연준에 놀란 美증시...기술주↓ 필수소비재↑ 머니투데이 2022-04-07 06:56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강경한 긴축정책을 예고하면서 미국 증시가 하락했다. 국채금리는 3년만에 최고치 수.......

리츠 - 배당수익률 좋은데 주가도 상승세 [내부링크]

리츠 주식들은 안정적인 배당주이긴 한데 그간 주가 변동성이 없어서 매력이 없었다. 최근 기류가 변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때문에 실적 안정성과 인플래 해지에 대한 긍정적 분석이 나오는 중이다. 요즘은 주가도 오르고 있다. 주가가 오르면 배당수익률이 하락하기는 하지만.... 추이를 지켜보자. 배당이나 받으려고 산 이 주식…주가도 급등했네 매일경제 : 2022.04.07 08:07:14 그동안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주는 주가 변동은 작지만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올릴 수 있어 인기였다. 최근엔 리츠주들이 수급 호조에 주가가 상승 가도를 달리면서 신고가를 연이어 달성하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 연 환산 배당수익률도 4~6%에 달해 &#x27;박.......

2차전지 -- 1분기 프리뷰 [내부링크]

2차전지 핵심 5종목 1분기 실적 추정치를 리뷰해 보세요

메디톡스, 이번엔 휴젤 상대로 ITC에 소송 제기 [내부링크]

메디톡스가 대웅제약과 균주 싸움에서 승리한 이후 휴젤에 소송을 걸었다. 지난주 금요일 휴젤 주가는 -13% 하락했다. 메디톡스 주가는 상승.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에서 승소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소송비용 때문에 영업적자를 기록하기도 했고 주가는 만신창이가 되었다. 이번엔 어떨까? 또 다른 국내 보톡스 주식들은? 휴젤 주가 일봉 추이 휴젤 “메디톡스의 ITC 소송은 발목 잡기…법적 대응하겠다” 한국경제 2022.04.01 14:27 “허위 주장에 기반한 무리한 제소” 휴젤(120,700 -13.23%)이 메디톡스(136,700 +4.43%)의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제소에 대해 1일 입장문을 내고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메디톡스는 지난 30일(미국 현지시.......

웹케시 -- 낙폭 과대 [내부링크]

웹케시는 이익률 높게 유지하고 있고 실적이 이상이 있어서 주가가 하락한 것은 아니다. 하락이유를 꼽자면 두가지를 들 수 있겠다. 1) PER가 높아서 2) 외국인 지속 매도 PER는 이익 증가율과 비슷해졌기에 실적 대비 고평가라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외국인 매도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외국인 맘이다. 그런데 우량주가 고점 대비 50% 하락이면 낙폭과대로 본다. 더 이상 저점을 낮추지 않을 시점에 왔다고 생각한다. 강력한 락인(Lock in) 효과를 가지는 B2B 클라우드 핀테크 기업 웹케시는 B2B 핀테크 기업으로 기업의 ERP 시스템과 은행망을 직접 연결해 자금과 재정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를 도와주는 기업이다. 시스템을 공급해주는 기.......

덕산네오룩스 - 낙폭과대, 하반기를 기대 [내부링크]

실적은 증가했다. 그러나 주가는 하락했다. 이는 PER 문제다. 높은 PER가 낮아졌지 실적이 나빠진 것은 아니다. 상반기보다는 하반기를 주목해야 한다. 하락은 마무리된 것 같다. 주가는 고점 대비 -42% 하락한 상태다. 4만 원을 지지선으로 구축하면서 볼밴이 축소된 후에 하반기에 반등 타이밍을 노리자. 현금흐름 이상 무 영감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죠?: 덕산네오룩스의 주가 상승율이 가장 가파랐던 시기는 2020년 3월~2021년 9월 동안으로 약 248%의 상승율을 기록했다. 2020년 2월 코로나 19 발생에 따른 주가 급락 이후 디스플레이 소재 업체를 대표하는 주가 상승을 기록했는데, 모멘텀은 아이폰 판매 호조 및 중국 패널업체 향 소재.......

장단기 금리차 문제 - 가치주 VS 성장주 [내부링크]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중이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연준은 금리차 역전을 신경 쓰지 말라고 한다. 정말 그래도 될까? 아직 10년 물 -3개월 물은 역전이 아니다. 그렇다고 해도 뭔가 찝찝하다. 장단기 금리차 역전에 대한 전통적 해석은 앞으로 경기 침체가 올 가능성이 높다는 사인이라는 점이다. 연준이 금리를 올리면 단기금리가 먼저 반응하고 미래 경기 예상치를 반영하는 장기금리는 하락하거나 주춤한다. 금리 올리면 미래에 경기가 위축되니깐 장기금리는 오르기 힘들다. 그래서 역전이 일어난다. 금리가 오르면 성장주가 타격을 받는다. 아래 그림을 보면 한국의 가치주가 올해 어 강세다. 금리 상승을 반영하기.......

&lt;뉴욕 증시&gt; 머스크가 트위터에 투자, 기술주 신바람 [내부링크]

유가가 다시 100달러를 넘었고, 국체 수익률도 2.4% 위로 올라갔다. 기술주에 부담스러운 지표이다. 그런데도 기술주들은 큰 폭 올랐다. 머스크가 트윗 지분 9%를 확보하면서 악재들을 무시했다. 머스크가 왜 트윗을 사들였을까?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지만 어제만큼은 기술주 상승 견인차였다. 장단기 금리차 축소는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장치로 작동할 가능성이 있다. 인플레이션이 스스로 풀이 죽어가는 시점은 4월부터이다. 작년 4월부터 물가가 급등했다. 물가 상승률은 YoY로 보면 알 수 있다. 매스컴의 인플레이션 호들갑이 신경을 피곤하게 하지만 둔감할 필요가 있다. 지금 인플레이션은 공급발 인플레이션이라서 나.......

비트코인, 채굴 가능한 수량 200만 개 남았다. [내부링크]

비트코인을 다 채굴했을 경우 2100만 개인데 1900만개를 캤다. 이제 200만 개 남았고 앞으로 채굴은 더욱 힘들어진다. 비트코인 최대 강점은 달러처럼 무제한으로 찍어낼 수 없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가치 희소성이 핵심이다. 인플레이션 시대에 비트코인이 다시 부상하는 이유다. 미국의 기축통화체제에 균열이 일어나고 있다. 러시아 경제봉쇄로 기축통화에 대한 시각이 변하기도 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어떻게 될까? 최근 미국은 스스로 자신의 기축통화 패권을 흠집 내는 일을 했다. 러시아 제재는 당연히 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중앙은행 자산을 동결시켜버린 행위는 기축통화에 발길질해버린 것과 같다. 이제 유럽도 다른 나라도 미국을 믿.......

유망한 중소형주들, 수출 비중이 높고 밸류 좋은 기업 [내부링크]

요즘 종목 장세라서 중소형주들이 들썩입니다. 실적 호전 종목으로 저 PER 종목인 종목들을 신한에서 리스트 했는데 참고가 될 겁니다. 일별해 보세요. 별첨합니다.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 → 숨겨진 중소형주 찾기 숨겨진 종목 찾기! 이번 주제는 시장에 알려지지 않은 저력 있는 중소형 종목 찾기다. 철강, 기계, 농업, 해운 등 기존에 부각 받지 못했던 국내 업체들을 소개 예정이다. 높은 실적 성장과 더불어 Peer 그룹內 매력 있는 밸류에이션으로 접근 가능한 업체들이다. 1) 고객사 다변화, 2)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중장기 성장 동력도 충분하다. 2~3년 뒤의 미래 성장 동력도 눈여겨볼 만한 포인트다. 수출 확대 + 기술 경쟁력 확.......

전력반도체 시장 주목 - KEC, RFHIC 주목 [내부링크]

본격적인 성장을 예고하는 전력 반도체 시장 어제는 KEC가 오늘은 RFHIC가 급등했습니다. 두 종목 모두 전력반도체 관련주입니다. 전력반도체는 기존 실리콘 대신 소재를 SiC와 GaN을 사용해서 만드는 반도체로 앞으로 전기차에 집중적으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KEC가 어제 상승한 것은 지금은 가전용 Si 반도체를 만들지만 SiC 전력반도체 개발을 성공했다는 뉴스 때문이었습니다. 지금도 Si 제품은 풀캐파로 돌아가기 때문에 시설 투자 공시를 했습니다. Si 전력반도체에서 가장 앞서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RFHIC는 글로벌 2위 GaN 소자 생산 업체입니다. 역시 GaN도 전력반도체 소재로 사용될 것입니다. 이미 RFHIC는 SK실리콘과 JV를 만들 예.......

&lt;제주 맛집&gt; 김녕 오라이 [내부링크]

안 계시면 오라이 ! 초등학교가 아닌 국민학교를 나오신 분들은 이 말을 이해하실 겁니다. 그 시절 버스를 타면 모자를 쓰고 제복을 입은 안내양 누나가 차 문을 두드리면서 신호를 보내면 기사님이 출발을 합니다. 버스는 황금빛 들녘이 펼쳐지는 신작로를 달려갑니다. 시골 촌놈인 저는 고등학교 때까지 버스로 통학을 했습니다. 그 시절이 아련합니다. 김녕에서 오라이를 만날 줄이야,,,, 이곳이 맛집이라고 소문이 자자해서 오늘 갔습니다. 테이블이 예닐곱 개 정도 되는 작은 횟집인데 손님이 꽉 차서 포장해왔습니다. 김녕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습니다. 김녕에 와서 인상적인 풍경은 에메랄드 바다 빛이었습니다. 너무도 아름다워서 자주.......

&lt;뉴욕 증시&gt; 연준 부의장 매파적 발언으로 하락 [내부링크]

연준 브레이너드 부의장이 긴축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발언에 시장이 화들짝 놀랐다. 5월 FOMC에서 50bp를 인상하고 대차대조표 축소( &#x3D; 양적 긴축)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로 인해 미국채 10년 물이 2.5% 위로 올라섰다. 금리 인상은 기술주를 가격했다. 성장주는 가치주에 비해 금리 상승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그렇다고 가치주가 영향이 없다는 말이 아니라 둘 다 타격을 받지만 기술주가 더 큰 영향을 받는다는 이야기다. 미국의 러시아 추가 제재도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에 있는 러시아 자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 그동안 러시아는 서방은행들에게 줄 채무변제를 미국 등에 있는 동결 자산을 통해 지급.......

고체전해질 전망 및 관련주들 [내부링크]

고체전해질 배터리가 꿈에 가까운 배터리지만 난항을 겪어 왔습니다. 도요타와 삼성SDI가 앞서나가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도 연구 중입니다. 포스코 그룹에서 소재를 개발 중입니다. 중소형주들도 몇 개 거론됩니다. 아직은 논란이 많고 연구단계지만 기술 흐름은 알고 갑시다. 삼성SDI가 파일럿 라인을 설치했습니다. 삼성SDI의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 포스코의 고체전해질 양산 테스트용 라인 착공을 선언한 날, SDI는 수원에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 착공을 선언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파일럿 라인에서 양산 테스트를 하고 5년 내 본격 양산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체전 해질 재료 사양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그간 황화물계.......

달러 기축통화 체제 미래는? [내부링크]

러-우크라 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양국 대통령이 직접 대화 가능성이 있다는 뉴스가 나왔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협상팀 소속인 다비드 아라카미아는 러시아측이 우크라이나가 현재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 반응을 나타냈다면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에 &#x27;직접 대화&#x27;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 뉴스 2022.04.03. 오전 7:03) 전쟁은 확전보다는 협상을 통한 해결 국면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문제와 예외로 이번 전쟁 과정에서 미국과 유럽은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을 압류했다. 나로선 이 부분이 제일 궁금한 부분이었다. 러시아 중앙은행 자.......

&lt;경제&gt; 인플레이션과 금값 상승,,, 중앙은행들이 금을 사는 이유 [내부링크]

달러 보다 금이나 비트코인을 선호하는 세상이 도래할 가능성은? 러시아 - 우크라 전쟁은 달러와 금 가치에 대해 논란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탈달러 문제에 대해 쓴 기사입니다. 금은 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 해지를 위한 수요가 많습니다. 미국이 달러를 많이 찍었고 지금 물가상승세가 장난 아닙니다. 금에 대한 수요는 불가피합니다. 러시아와 중국은 이미 금을 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들 국가만이 아닙니다. 독일, 프랑스 등 유럽국가들도 금을 삽니다. 달러 가치를 믿지 못하는 겁니다. 계속 찍어내는데 당할 수 없습니다.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잡지 못하면 금값는 더 오를 수 있겠네요. 홍익희 교수가 쓴 &#60;월가 이야기&#62;나 다른 책들.......

절물 자연휴양림, 장생의 숲길 산책 [내부링크]

지난번 장생의 숲길을 걷지 못해서 못내 아쉬웠는데 오늘 걸었습니다. 날도 좋았고 바람도 불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걸어본 숲길 중에서 가장 멋지다고 말하겠습니다. 총 11.1 Km이고 천천히 걸어도 3시간 반 정도 걸릴 겁니다. 더 천천히 걸으면 좋을 겁니다. 아마도 절물 휴양림 장생의 숲길이 제주에서 가장 긴 코스가 아닐까 합니다. 11시에 시작해서 오후 3시경에 끝났습니다. 길이 평탄하고 숲길 내내 새소리를 들으면서 걸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길이 절물에 있습니다. 제가 지리산 둘레길도 일부 구간 걸어봤지만 높낮이가 있어서 무척 힘듭니다. 장생의 숲길은 너무도 평탄합니다. 길도 평탄하게 골라놨습니다. 같.......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종목들 [내부링크]

KB증권에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종목과 어닝 쇼크 가능성이 있는 종목을 추렸으니 자신이 보유한 종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 별첨) 서프라이즈/쇼크 예상종목을 추렸다. 어닝서프라이즈/쇼크를 예측하는데 연속성과 방향성이 의미 있다. 연속성이란 서프라이즈/쇼크를 기록하는 종목이 계속해서 서프라이즈/쇼크를 기록하는 것이며, 방향성은 실적발표 전 추정치의 방향이 상향/하향일 경우 서프라이즈/쇼크를 기록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따라서 아래 서프라이즈/쇼크 예상 종목은 2021년 4분기 실적이 최소 부합/쇼크를 기록한 이후 1분기 이익전망이 높아진/낮아진 종목이다. 정유, 운송, 바이오, IT하드웨어, 반도.......

하이브 - 리오프닝과 위버스 플랫폼 기대 [내부링크]

요즘 리오프닝 기대감으로 엔터 4 사 주가가 좋습니다. 특히 JYP엔터, 와이지엔터, 에스엠은 모두 볼밴 상단입니다. 하이브만 뒤처져 있습니다. 동행할 겁니다. 남의 떡이 커 보이면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내 떡을 소중하게 여겨야죠. 삼성이 예상한 올해 EPS 증가율이 100%입니다. 기대감 충만입니다. 하이브는 기업이 커서 움직임이 둔중하지만 사업모델이 탄탄합니다. BTS 의존도가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것도 긍정적입니다. 엔터 플랫폼이 돈 벌어다 줄 겁니다. 하이브는 강력한 위버스를 갖고 있고 앞으로 여기서 돈을 벌게 됩니다. 하이브 볼밴 위치 / 대형주는 하단이 잘 맞는 편입니다. 가까워진 리오프닝 시대: 대면 콘서트와 팬미팅이 본.......

&lt;주간 시장&gt; 리오프닝을 앞둔 개별 종목 장세 [내부링크]

이번 주는 양 시장이 주간 지수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의 경우 7주 연속 양봉입니다. 코스닥지수 주간 차트 / 이번 주 0.6% 상승 요즘 러시아-우크라 전쟁 뉴스가 크게 줄었습니다. 5차 협상이 끝났고 소강상태입니다. 가장 문제가 되었던 국제유가는 안정세입니다. 러시아가 천연가스 수출을 루블화 결제로 하겠다고 결정해서 이 부분이 약간 문제가 됩니다만 비용이 더 많이 들 뿐 최악으로 사태로 가진 않을 겁니다. 결국 이번에도 전쟁으로 인한 하락은 매수 시점이었다는 점이 사후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오늘 2월 PCE 물가지수가 나왔는데 예상대로 높았어요. 그러나 예견된 일입니다. 물가가 높으면 소비지출이 줄어들게 되고 이.......

&lt;제주 꽃길&gt;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내부링크]

일전에 따라비 오름을 다녀오는 길에 녹산로를 거쳐서 김녕 집에 왔습니다. 그 때는 유채꽃이 피어 있는데 벚꽃은 아직이었습니다. 오늘쯤 만개했겠다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유채꽃과 벚꽃이 길 양편에 줄을 서 있습니다. 봄길 드라이브에 환상적인 도로입니다. 중간중간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내려서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산책로도 있고 인근에 공원도 조성되었어요. 이맘때 제주에 오신다면 이 길을 산책하시거나 드라이브해보세요. 그럼 두서없이 셔터를 눌러 보겠습니다. 쪽파 유채꽃이 가장자리부터 꽃망울을 터트립니다. 중앙에는 아직도 피어날 꽃들이 많이 있습니다. 유채꽃이 오래도록 피는 이유가 순차적으로 피어나기 때문입니다.......

&lt;뉴욕 증시&gt; 국제유가 하락, 고용 호조로 상승 [내부링크]

글로벌 증시에 주요 이슈는 두 가지다. 연준의 금리 인상과 국제유가 상승 문제. 둘은 연관성을 갖고 있다. 국제유가상승은 물가를 자극하고 연준의 금리 인상을 이끌어낸다. 그리고 증시는 하락한다는 연결성. 이 때문에 1분기 증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런데 국제유가가 안정을 찾고 있다. 물가는 아직도 전년대비 고공행진 중이다.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진행되겠지만 금리 인상은 경기 후회 요인이라서 연준이 고려해야 할 것이 많다. 장단기 금리차 역전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국제유가가 전쟁 전에 90달러 대였는데 전쟁 때문에 130달러까지 올랐지만 다시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국제유가 일간.......

스노우 맨 , 소설과 영화 [내부링크]

넷플릭스에서 북구 스릴러 &#60;스노우 맨&#62;을 봤다. 나는 요 네스뵈 광팬이라서 그의 소설을 나오는 족족 읽었기에 내용은 이미 알고 있었다. 과연 이 소설이 어떻게 형상화되었을지 궁금하기도 했고. 매력 만점 헤리 홀레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도 흥미진진. 역시나 주인공 헤리 홀레는 술에 찌들어 살지만 마음은 포근한 쌀집 아저씨 같은 모습이다. 스웨덴 등 북유럽에서 태어나는 아이의 20% 정도는 자신이 생각하는 아버지가 친부가 아니라고 한다. 이야기는 여기서 시작된다. 내 아버지가 나를 버렸다. 엄마가 바람피워서. 아버지는 떠나고 엄마는 자살한다. 나는 충격받고 뒤틀려지고 급기야 여성만 골라서 살인을 시작한다................

성산 일출봉과 우도 풍경들 [내부링크]

오늘은 제주에 온 후 날씨가 제일 좋았습니다. 온화한 날씨에 바람도 없었습니다. 성산 일출봉은 제주의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제주를 소개하는 책자에서 단골로 등장합니다. 올라가면서 펼쳐내는 성산 앞바다 풍경은 가히 형용하기 어렵습니다. 언제 가도 좋은 곳입니다. 제주 관광 1번지로 꼽고 싶습니다. 우도까지는 배로 15분 정도. 예전에 우두봉은 가봤기에 이번엔 사빈 해변 쪽으로 해서 들길을 택해서 한 시간 정도 걸었습니다. 소박한 시골 풍경이 좋았습니다. 책자에는 우도에 올레길 11킬로를 소개하는데 도로도 좁고 온통 2인승 소형 전기차로 혼잡해서 비추입니다. 들길을 따라서 우두봉으로 가는 코스가 좋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

에스엠, 감사선임에서 이수만이 졌다. [내부링크]

경영에 관해 제동을 걸수 있는 상근감사를 일반 주주들이 추천한 인사가 선임되었다. 오늘 장중 역사적 신고가 기록 “결국 이수만이 졌다”…에스엠, 주총서 주주제안 후보 상근감사에 헤럴드경제 2022.03.31. 오후 12:45 임기영 사퇴…곽준호 선임 얼라인파트너스 등 승리 라이크기획 수상한 용역 등 지배구조 개선 기대 높여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 상근감사에 일반주주들이 뽑은 후보가 선출됐다. 오랜기간 지적된 에스엠의 지배구조상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31일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열린 에스엠 제2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곽준호 케이씨에프테크놀러지스(현 SK넥실리스) 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감사로 선.......

아미코젠 - 주주총회에서 일어난 일 [내부링크]

어제 아미코젠 주총이 있었고 저한테 녹취록을 주셔서 2시간 20분짜리 녹음을 들었습니다. 몇 가지만 언급합니다. (파일이 커서 업로드가 안 되네요) 아미코젠은 영업적자가 났지만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일이 중요하니까요. 아미코젠은 정부에서 무상으로 400억 가까이 지원받아 배지와 레진 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두 공장이 완공되고 풀캐파로 돌릴 경우 3천억 이상 매출 예상입니다. 바이오기업이 정부로부터 이 정도로 큰 자금을 정부에서 지원받는 경우는 전례가 없습니다. 이는 바이오 소재 국산화에 아미코젠이 최선봉에 서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배지 공장만 해도 700억 이상이 들고 레진 공장은 300억 이상입니다. 중소기.......

&lt;제주 일기&gt; 절물 자연휴양림 , 나를 방목하고 싶은 곳. [내부링크]

일주일 전에 절물 자연휴양림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도에는 멋진 자연휴양림이 많습니다. 사브작 사브작 산보하기 아주 좋습니다. 대표적인 휴양림으로는.... 교래자연휴양림 서귀포자연휴양림 사려니숲길 절물자연휴양림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노꼬메오름 자연휴양림 두 군데를 다녀왔고 앞으로 나머지 휴양림도 기대됩니다. 새소리 들으면서 맑은 공기 마시면서 천천히 휴양림을 걷다보면 마음에 평온이 살며시 스며들 것입니다. 나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제주도에 오시걸랑 휴양림 한 곳 정도를 골라서 서너시간 자신을 방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절물휴양림에는 장생의 숲길이라는 매우 긴 코스가 있습니다. 다음 번엔 꼭 그길을.......

&lt;뉴욕 증시&gt; 2월 PCE 물가지수 6.4% 상승 [내부링크]

연이틀 뉴욕 증시가 하락했다. 어제 발표된 경제지표는 PCE 물가지수였다.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인데 연준에서 중요시하는 물가지수이다. 이게 소비자 물가지수와 다르다.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각종 상품이나 서비스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런데 PCE 물가지수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이다. 즉 개인들이 소비에 지출이 늘었는지를 따진다. 소비에 변수는 무엇일까? 두 가지다. 물가가 오를 경우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 또 하나는 자신의 소득과 연관이 있다. 물가가 올라도 내 소득이 크게 증가하면 소비를 늘릴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소비자 물가지수(CPI)와 개인소비지출 지수(PCE) 가.......

장단기 금리차 역전 - 연준 왈, 걱정할 필요 없다! [내부링크]

장단기 금리차 역전에 대한 시장의 우려에 대해 연준은 경기 침체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10년 물-3개월 물이 역전되고도 경기 침체가 오는 시점이 39주 정도 소요된다는 것. 아직 10년 -3개월 물은 오히려 금리차 확대되고 있다. 역전 기간 내에 증시 수익률이다. / 딱히 상관성을 찾기가..... 美, 장단기 국채 수익률 역전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지양: 미국 장단기 국채 수익률 역전에 따른 우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연준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10년물과 2년물 국채 수익률 역전이 시장 예측력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큰 의미를 부여할 것이 없다는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또한 시장 기대 치를 더 정확하게 반영하는 단기.......

&lt;시장&gt; 이번 상승은 기술적 반등일까? [내부링크]

FOMC에서 매파적 금리 인상 발표,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원자재 가격 급등이라는 악재가 1분기 시장을 지배했다. 그런데 이제 기류가 변하는 중이다. 금리 인상은 이어지겠지만 연준 스스로 중립금리 하향 예상하는 등 금리 상승이 경제성장률을 훼손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자인했다. 즉, 인플레 잡기 위해 금리 인상은 불가피하나 경기 눈치를 보면서 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시장은 이 부분에 대해 눈치 깐 것이다. 매파적인 목소리가 높다 한들 속내는 경기 눈치 보면서 금리 올리겠다는 사인을 보낸 것이다. 러시아-우크라 전쟁은 협상이 진전되고 있다. 오래 끌면 두 나라 모두 죽사발 된다. 유럽 입장에서도 좋을 것이 없.......

에디스EV - 주가 급등하자 대주주 대량 매도 [내부링크]

자본총계가 겨우 438억인 회사가 쌍용차를 인수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데 이 재료로 주가를 급등시켰다. 그 사이에 에디슨EV 대주주들은 주식을 팔아 치웠다. 투자조합들이 대량 매도했고 에너지솔루션은 지분 18% 보유 중. 종합하면 이순종 대주주가 21년 7월에 14750원에 전량 투자조합에 매도했다. 투자조합은 주가가 급등하자 전부 팔아치웠다는 이야기다. 에디슨EV 는 의견거절을 받았으니 상폐 위험이 높아졌다. 거래정지되면서 시총 3천억이 묶이게 생겼다. 개인투자자들이 80%이다. 외인 지분은 거의 없다. 에디슨EV 주가 급등 때 대주주 대량 매도 정황 포착 문화일보 | 2022-03-30 12:10 쌍용차 인수 관련 60배 치솟아 이후 연.......

&lt;뉴욕 증시&gt; 국제유가 상승. 다우지수는 5거래일 만에 하락 [내부링크]

뉴욕 증시는 독일에서 천연가스 부족 시 배급제 가능성이 거론되는 등 에너지 이슈가 다시 부각되었고 유가가 상승하면서 투심이 흔들렸다. 나스닥이 -1%대 하락. 그런데 다우지수의 경우 4거래일 연속 오름세 이후 어제 소폭 하락 마감했으니 굳이 다른 이유를 찾을 필요는 없겠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유가發 인플레 우려 속 증시하락...&#34;진짜 호재가 필요&#34; 머니투데이 2022-03-31 07:05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미국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3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65.38포인트(0.19%) 내린 3만5228.81로 마감했다. S&#38;P500지수는 29.15포인트(0.63%) 내린 4602.45로 거래를 마쳤다. .......

한솔케미칼 - 낙폭과대 우량주 관점에서 [내부링크]

20-20 클럽 소재주 지난해부터 과산화수소 원료 가격 급등, NB라텍스 재고 증가 악재로 고전 중이다. 판가에 원료가 전가가 필요하다. 전자재료 사업은 성장성 좋다. 전체적으로 올해 실적도 증가 예상이다. 다만 금리 인상기에 고 PER 주 조정에 영향을 받아서 주가가 큰 폭 하락했다. 지금은 밸류에이션도 좋다. 그간의 주력 품목 비중을 줄이고 신성장 동력을 키운다는 의미에서 긍정적이다. 제2의 SK머티리얼즈로 봐도 될 것이다. 고점 대비 50% 이상 하락했다가 반등 중이다. 초우량 주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PER에 대한 부담이 작용했다. 이젠 가격 조정 폭이 워낙 컸기 때문에 낙폭과대 차원에서 봐도 될 시점이다. 아직도 고점 대비 -37% .......

미디어 / 콘텐츠 업종 - 올해 사업 환경은 어떨까? [내부링크]

콘텐츠 제작사들은 그간 실적이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는 무형자산 감가상각 기간을 단축한 영향도 있다. 이제 상각기간 문제는 해소되고 있다. 제작편수도 증가하고 있고 외국에서 K 콘텐츠 수요는 증가한다.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이야기다. OTT 업체들이 한국에 몰려들수록 콘텐츠 제작사들에게 좋다. 탑픽으로는 스튜디오드래곤을 보고 싶다. 오늘 K 콘텐츠 업종에 대한 좋은 자료가 나왔으니 꼭 정독하시길 스튜디오드래곤 주간차트 / 2년간 박스권에서 지루하게 움직였다. 올해는 긍정적인 관점으로 볼 필요가 있다. 미디어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제시 2022년은 미디어 업종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형태별로 구분.......

미국 연비 규제 강화는 K-배터리에 호재 [내부링크]

지난해까지 전기차는 중국과 유럽이 주도해왔다. 그러나 이제는 미국이 강력한 성장에 시동을 걸고 있다. 연비 규제 강화와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미국 시장은 K 배터리 독무대다. 최근 중국 LFP 배터리 진출 소식도 있지만 이미 K배터리가 미국 완성차 업체와 짝짓기를 완성해 놓고 있다. 연비 규제 강화할수록 한국 2차 전지산업에 호재다. 미국 연비 규제 당국인 NHTSA, 벌금 대폭 상향 연방정부의 자동차 연비규제를 대폭 상향한 미국은 관련 벌금까지 올린다. 바이든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연 평균 1.5% 상향으로 대폭 낮춘 연비상향 목표를 다시 평균 8%로 올렸다. 여기에 추가해서 2019~2021 년 모델의 신차 판매에 대해 연비규제 위.......

2차전지 - 구조적 성장에 초점 [내부링크]

2차전지 산업은 최근 금리상승에 따른 고PER 논란으로 조정을 했지만 바닥에서 꿈틀거리면서 반등을 모색 중입니다. 낙폭이 깊었습니다. 그런데 금리 상승으로 경제성장률이 의심받게 되면 다시 성장주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2차 전지는 성장성이 핵심입니다. 그래서 고 PER를 받습니다. 아직은 조심스러운 행보입니다만 충분한 조정을 했다는 것과 하반기부터는 성장주에 대한 관심이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 봐야 합니다. 2차 전지 비중확대(Overweight) 투자의견 제시 - 금리 상승기 도래에 따라 성장주에 대한 할인율 상승과 그동안 가파르게 상승했던 주가에 대한 피로감으로 단기적 기대 수익률 조정은 불가피. 다만, 다시.......

통신주, 이제부터는 관심 갖고 봐야 할 때 [내부링크]

통신주는 코로나가 오면서부터 약 2년간 조정의 연속이었습니다. 5G 시대가 왔지만 코로나와 함께 왔어요. 그런데 이제 리오프닝 말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더 늦추기가 어렵습니다. 마춤하게 오늘 신한증권에서 리포트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좋은 자료는 통독해야 합니다. 그래야 살이 되고 뼈가 됩니다. 좋은 종목도 눈에 들어올 겁니다. 꼭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22년은 21년과 다를 가능성↑ 지난 21년 상반기 삼성전자-버라이즌 공급이 시작되며 실적과 주가 모두 의미 있는 회복세가 확인됐다. 그러다 9월을 기점으로 버라이즌의 오더가 급감하면서 하 반기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다. 가장 큰 이유는 미국 내 항공사-주파수 간섭 논란이었던.......

김녕해변, 에메랄드 빛 향연 [내부링크]

김녕해변 바다 빛 색깔이 아름답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처음 여기 왔을 때 김녕은 동해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모처럼 맑은 날 다시 왔는데 오후 환한 햇살에 빛나는 바다는 황홀함 그 자체였습니다. 그럼 감상하실까요? 사진 명소, 김녕 그린로드 고운 모래가 바람에 날리지 못하게 부직포로 덮어 놨습니다. 유채꽃 절정입니다. 한라산이 보입니다. 동영상으로 감상하시죠

&lt;뉴욕 증시&gt; 러-우크라이나 협상 진전 기대감 [내부링크]

러-우 5차 협상이 진전이 있다는 소식으로 유가가 장중에 급락했고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국제유가는 물가와 주식시장 모두에 중요한 지표입니다. 그리고 미국채 수익률도 안정이 필요합니다. 장단기 금리차 역전 논란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가 러-우 협상이 얼마나 실효성 있게 진행되느냐입니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일간차트 유가 장중 100불 이탈.. S&#38;P 500 조정 탈피 - 러-우 휴전 협상 진전... 유가 하락에 美 증시 랠리 이어가 -S&#38;P 500지수 저점에서 10% 넘게 오르며 조정국면 탈출 - 2년 물과 10년 물 국채 금리 장중 한때 역전... 경기 침체 우려 엄습 머니투데이방송 2022-03-3.......

NFT 거래량 급감 [내부링크]

NFT(대체불가 토큰)는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와 또 다르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만든 기획상품이라고 보면 된다. 예컨대 어떤 유명한 화가의 디지털 작품을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카피 못하게 만들어서 판매하는 식이다. 앞으로 NFT가 크게 활성화될 분야로 연예인들 사업이 꼽힌다. BTS 화보를 한정판 NFT로 파는 것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간 NFT 시장은 뜨겁게 달아올랐지만 지금은 거래량이 크게 죽고 있다. 거래량이 감소한다는 것은 그만큼 투자자들 관심이 없다는 이야기다. 발행된 NFT가 2/3는 거래가 안되고 1/3은 헐값에 거래된다고 한다.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 안정화 단계를 거쳐 나중에 다시 활성화가 될지는 모르.......

천보 - 26년까지 캐파 10배 증가 예정 [내부링크]

천보는 26년까지 엄청난 증설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금보다 캐파가 10배 증가한다 (21년 말 캐파 3,520톤 --&#62; 26년 말 37,000톤) 천보 월간 차트 / 1월 장대 음봉을 절반 이상 만회했다. 영업이익 198억 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예상 1분기에 매출액은 932억원(+90% YoY, +6% QoQ), 영업이익은 198억원 (+109% YoY, +1% QoQ)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8%와 19%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기차 및 한국 2차전지 밸류체인의 생산 차질로 소재 출하량도 둔화가 예상됐으나, 천보의 1분기 리튬염(전해액 원재료) 수요는 이에 무관하게 강세였기 때문이다. 주요 고객사인 중국 전해액 업체향 출하가 견조했기 때문인데, 중국은 지난 1~2월에도 생산 차.......

교래 자연휴양림 - 숲의 바다. [내부링크]

국내 최초로 곶자왈 지역에 조성된 교래자연휴양림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렇게 이쁜 숲이 있을까 싶네요. 걷기에 참 좋은 길이었습니다. 휴양림 입구에서 큰지그리오름을 올랐다가 회귀하는 코스가 편도 4킬로 왕복 8킬로 입니다. 넉넉하게 3시간 코스. 간단히 보시겠다면 생태관찰하는 40분 코스가 있습니다. 양치류 군락지 칡을 그대로 놔둬서 나무와 칡이 한데 뒤엉켜 있습니다. 오름 밑에 삼나무 숲입니다. 복수초. 봄에 가장 빨리 피는 꽃 중에 하나입니다. 오름 상층부에 서늘한 바람을 맞고 피어납니다. 너도바람꽃 오름 정상에서 본 한라산. 이 코스 정상은 큰지그리오름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압권입니다. 아직 새순이 돋지.......

&lt;뉴욕 증시&gt; 테슬라 주식분할 추진으로 8% 급등, 유가 급락 [내부링크]

테슬라 급등, 국제유가 하락, 국채 수익률 하락 등으로 기술주 중심으로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상하이 봉쇄로 수요 감소 예상되면서 9% 하락한 103 달러를 기록했다. 러시아 전쟁 이슈로 크게 하락했던 국제유가는 안정을 찾고 있다. 이란 핵협정 타결도 앞두고 있다. 전쟁도 소강국면이다. 두 나라가 조금씩 양보하기 시작했다. 테슬라가 주식 분할을 예고했다. 6 : 1 분할을 할 경우 1주 보유자는 5주를 추가로 받게 된다. 2020년 5: 1 주식분할로 그 해에 743% 급등했었다. 물론 그때와 상황은 다르지만 분할을 호재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주식분할은 펀더멘털에 하등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아니지만 투자자들이 받아들이는.......

러시아 전쟁 목표 축소할까? [내부링크]

언론에서 러시아가 돈바스 지역으로 전쟁 목표를 축소할 가능성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러시아가 우크라 전체를 장악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미 돈바스 지역은 독립공화국은 선포한 곳이다. 전쟁이 소강국면으로 진입하고 협상 국면으로 이행될까? 러시아도 경제 제재로 큰 타격을 입었고 국민들 불만도 팽배하다. 우크라이나 민간인 피해도 엄청나다. 전쟁은 발생한 지역을 만신창이로 만든다. 빨리 휴전이 되어야 한다. 전쟁으로 웃는 나라는 미국과 중국이라는 말이 있다. 미국은 유럽에서 무기 대량으로 주문받고 있다. 독일이 전투기 수십 대를 사기로 했다. 더하여 천연가스 수출도 급격히 늘었다. 무기와 에너지 팔 수 있는 절호의 기회.......

美, 韓에 '칩 4 동맹' 제안 [내부링크]

바이든이 한국과 대만 반도체 회사를 끌어들여 중국의 목을 틀어쥐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 매출 비중이 큰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줄서기를 강요당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 앞길이 험난하다. 만에 하나 미국이 한국산 반도체를 중국 수출에 제동을 걸 경우 한국 반도체는 망하게 된다. 중국과 홍콩에 수출하는 반도체 비중이 무려 80% 이다.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바이든 하는 짓이 트럼프 저리가라다. 한국기업의 메모리 반도체 중국 수출이 규제당한다면 한국경제는 그냥 망한다고 보면 된다. 아니, 전세계 IT 산업 자체가 문제가 된다. 그런 일은 없어야 한다. 중국은 세계 전체 반도체 소비의 약 60%를 차지한다. 그런데 중국은 자국에.......

콘텐츠 산업 전망 보고서 [내부링크]

콘텐츠 산업 진흥원에서 내놓은 심층산업 분석 자료입니다. 갈무리 해놨다가 각 분야 흐름을 알고 싶을 때 찾아서 읽으시기 바랍니다.

리오프닝 관련주 - 스텔스 오미크론에도 불구하고? [내부링크]

리오프닝 관련주로 화장품 / 의류 소매(유통) / 운송(항공) / 호텔 및 레저 / 엔터주를 꼽는다. (아래 표에는 엔터주 없지만 오프라인 공연 가능성 때문에 넣는게 좋다) 오미크론이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변이되면서 영국, 독일 등에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치명률이 낮은 상황이라서 리오프닝 정책을 유지중이다. 독감 치명률이 0.13%인데 미국의 경우 0.5% 수준. 아직은 코로나 치명률이 높기는 하다. * 미국은 한국보다 높은 치명률에도 불구하고 방역 조치를 완화하면서 리오프닝 관련 업종 매출이 펜데믹 이전 수준까지 회복됐다. 반면 보수적 방역 지침을 유지한 한국은 여전히 거리두기를 고수해 리오프닝 소비가 아직 펜.......

전자담배 2종목 - 이엠텍, 이랜텍 [내부링크]

죄악주라서 꺼리는 분들도 있지만 실적은 체크해 볼 필요가 있네요. 성장성, ROE 좋네요. 두 종목 모두 2020년부터 주가가 크게 오른 상태라서 조심스럽긴 합니다. 신규 매수는 항상 조정 국면을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해 놓고 시기를 노려 봐야겠네요. 혁신성장+음식료 콜라보 → 소비 패러다임 변화 ‘전자담배’ 혁신성장팀과 음식료가 만났다. 담배 시장은 소비자의 건강 니즈 및 정부 건강 증진 정책 확대에 따라 성장성이 둔화된 산업군이다. 이번 자료의 주제는 소비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는 ‘전자담배’다. 침체된 소비 환경 속 지속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아이템이다. 이번 콜라보 자료에서는 담배 산업 에.......

가상 부동산 '세컨드 서울'의 사기 수법 [내부링크]

가상화폐, NFT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동시에 사기꾼 들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오로지 수익성만 쫓아서 불나방처럼 날아다니는 것이 능사인가? 사기꾼들은 고수익이 가능하다고 달콤한 유혹으로 속삭인다. 일차적으로 사기꾼들이 나쁘지만 여기에 묻지마 호응하는 투자자들도 문제다. 매스컴에서 계속 문제점을 지적하는데도 오로지 고수익만 보이는 건가? 계속 사기는 되풀이된다. 가상부동산 사태는 서울을 NFT 토큰으로 나눠서 팔아먹는 것이다. 서울에서 땅을 사기 힘드니깐 NFT 토큰으로 가상의 땅을 사서 보유하면 토큰 값이 무지 오를 것이니 그때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봉이 김선달은 대동강 물을 팔아먹었는데 대동강 물.......

테슬라 - 기가 베를린 완공이 갖는 의미 [내부링크]

올해 말이면 테슬라는 순수전기차 20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한다. 대단한 물량이다. 테슬라 주가 일간차트 Giga Berlin 착공식이 Tesla에게 주는 의미 3월 22일(현지 시간)에 Tesla의 Giga Berlin 착공식 행사가 진행되었다. 21년에 가동될 예정이었던 Giga Berlin은 환경 공해와 배터리 공장 승인 프로세스 등의 문제로 승인이 지연되다가 생산이 시작되었다. 동사의 Giga Factory는 50만 대 단위로 생산하는 특징이 있다. Giga Berlin도 최대 생산능력은 연 50만 대 수준으로, 현재는 연 10만 대 생산으로 시작한다. 19년에 가동을 시작한 Giga Shanghai도 연 15만 대의 생산으로 시작해 1년 만에 연 45만 대까지 가동률을 높였다. Giga Fremont.......

&lt;주간 시장&gt; 조심스러운 행보 [내부링크]

이번 주 양 시장 지수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주간 기준 코스닥 +1.2% 상승, 코스피 +0.8% 상승. 코스닥 주간 지수 / 6주 연속 양봉입니다. 950선이 일차 저항선입니다. 러시아-우크라 전쟁이 소강국면에 접어들었지만 해결 기미는 아직 안 보입니다. 연준은 FOMC 이후 태도가 좀 변했어요. 5월 FOMC에서는 50bp 인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플레이션 강도가 더 쎄지기 때문입니다. 어제 발표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권 수가 수십 년 내에 가장 낮았습니다. 그런데 딜레마는 있습니다. 금리를 계속 올릴 경우 경기 부진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단기 금리차 역전도 우려됩니다. 일각에서는 장단기 금리차가 별로 효용성이 없다고도 합니다.......

&lt;뉴욕 증시&gt; 미국채 10년물 장중 2.5% 돌파 [내부링크]

전문가들은 10년 물 국채 수익률이 앞으로 금리 인상 계획을 반영할 경우 2.4% 정도가 정점이라고 추정해왔다. 그런데 어제 이미 넘어섰다. 금리 상승에 도 불구하고 다우는 올랐고 나스닥은 소폭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후티 반군이 에너지 저장시설을 공격하자 상승했다. 증시는 부정적인 이슈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일간 차트 10년 국채 2.5% 돌파에도 美 증시↑...&#34;성장 지속 신뢰&#34; 머니투데이 2022-03-26 05:34 우크라이나 전쟁 및 금리인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53.30포인트(0.4.......

위대한 고독의 순간들 [내부링크]

이진숙 선생의 책들은 미술에 대한 교양서로서 최고다. 미술과 문학, 역사, 철학 등이 만나서 어우러지는 글들을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60;위대한 고독의 순간들&#62;은 돌베개에서 간행하는 더 클래식 101 시리즈 2번째 책이다. 첫 권이 좋아서 이번 책도 주저 없이 읽었다. 몰입감 죽여준다. 이제 3번째 나올 책이 기다려진다. 미술가 평전으로 읽어도 된다. 미술가 101명을 통해 미술사조 전반도 이해할 수 있다. 미술가 역시 시대의 자식들이다. 그들은 시대정신을 그림으로 그렸다. 왜 그때 그런 그림들이 나왔는지 역사적 이해에 도달하게 된다. 문학과 미술 모두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이진숙 선생의 &#60;롤리타는 없다&#62;를 추천한다. 양.......

엔터주 - 리오프닝이 온다. [내부링크]

엔터주는 이미 리오프닝을 적극 반영하는 주가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엔터 4 사 중에서 하이브만 상단을 넘지 못했습니다. 디어유도 엔터 플랫폼 주식으로 관심 가져야 합니다. 엔터주는 지난해까지 오프라인 공연이 없었고 오로지 음반 판매와 온라인 수익으로 버텼습니다. 이렇게 해서도 최고 실적을 만들어냈습니다. 리오프닝이 되면 오프라인 수익이 들어옵니다. 동시에 공연 실황을 온라인으로 판매합니다. 일석이조입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팬들을 대상으로 NFT 사업도 할 것입니다. 단기, 장기 모두 실적 전망이 좋습니다. 탑픽은 하이브로 봅니다. 올해 이익 성장세 높게 예상됩니다. 다른 엔터주 대비 상승률이 둔합니다만 문제는.......

천보 -- 2022년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 [내부링크]

실질적 20-20 클럽 천보는 전해질 대장주로 2차전지 소재주로서 이익률이 탑클라스 입니다. 대규모 캐파 증설을 발표했고 성장률이 높아요. 반드시 공부해야 할 기업이고 시점 선택을 노리면 됩니다. 가급적 하단에서.... 상장사협의회에서 내는 자료라서 증권사 리포트와 약간 결이 다른데 참고는 됩니다. 2차 전지 소재뿐만 아니라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기업입니다. 하단을 정확히 두 번 찍고 반등. 하단에서 샀을 경우 상단을 기대하면 됩니다. 중앙선은 애매한 자리입니다. 볼밴 매매자는 하단 매수 상단 매도로 대응하시고, 공격적인 매매자는 니콜라스 다비스처럼 고점 돌파하는 36만 원에서 거래량이 실릴 때 매수하면 됩니다.......

&lt;뉴욕 증시&gt; 신규 실업수당 청구권수 최저치 기록 [내부링크]

실업수당 청구권수가 급감한 점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국채수익률은 2.37%로 상승했고, 유가는 111 달러로 하락. &#34;경제성장 자신&#34; 美 증시 상승...엔비디아 9.8%↑ 머니투데이 2022-03-25 06:53 미국 실업급여 신규 청구건수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반도체, 소재 등 경기회복 수혜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2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49.44포인트(1.02%) 오른 3만4707.94로 마감했다. S&#38;P500지수는 63.92포인트(1.43%) 오른 4520.16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269.23포인트(1.93%) 오른 1만4191.84.......

반도체 소부장 - 지금 어느 위치에 ? [내부링크]

소부장 중소형주가 불을 뿜고 있고 낙폭과대 중견 기업들은 바닥에서 움찔거리고 있다. 상단을 넘어선 종목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한솔케미칼을 낙폭과대 종목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다. 빼어난 기업이다. 한솔케미칼 일간 차트 / 고점 대비 -40% 하락 한솔케미칼 실적추정 (키움) 한국 소부장 업체들은 구조적이고 장기적으로 성장 한국 소재/부품/장비 업체들은 사상 최대 실적을 매년 경신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Cycle 기준 중단이었던 2021년에 대부분의 소부장 업체 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2022년에도 대부분 사상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할 전망이다. 그 이유가 구조적이기 때문에, 한국 소부장 업체들.......

세계화 끝나간다? [내부링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하면서 세계화를 끝장냈다? 그렇게 될 수도 있겠다. 세계화는 이미 트럼프 시절부터 찢기기 시작했다. 트럼프는 중국과 싸우면서 관세로 장벽을 세웠다. (이걸 바이든이 최근 뒤집어버렸는데 그간 뭔 짓을 한 건가?) 러시아는 이제 미국과 유럽으로부터 고립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세계화는 자본의 논리의 반영이다. 자본이 더 많은 잉여가치를 확보하기 위해 세계화를 내세웠고 정부는 이를 지원해왔다. 그런데 트럼프, 시진핑, 푸틴 등이 갈등하면서 세계화는 퇴조하고 있다. 미국은 리쇼어링 정책으로 자국 기업들을 미국 내로 불러들이고 있다. 외국 기업들도 미국 내에 생산 기지를 둬야만 할 유인이 많아졌다. 세.......

&lt;뉴욕 증시&gt; 미, 중국 관세 면제 부활 [내부링크]

트럼프가 부과했던 대중국 관세를 면제 부활하는 조치를 내렸다. 539개 중에서 352개를 면제했다. 절반 이상을 면제 조치했다. 중국에 대한 우호적인 제스처이기도 하고 미국 물가 급등에 대한 부분을 감안한 것으로도 해석된다. 관세 부과하면 그만큼 소비자들 비싸게 수입제품을 사다 써야 한다. 피 터지게 몇 년을 싸우다가 슬그머니 관세 면제 부활? 전선을 두개로 갖고 가기보단 러시아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보인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추이 유가 급등에 뉴욕 증시 하락…美, 중국 관세 면제 부활 이데일리 2022.03.24. 오전 8:01 국제유가 5% 급등…115달러 뉴욕 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美, 러시아 전쟁범죄 규정 푸틴 &#34;천연.......

루트로닉 - 프리미엄 제품에 주목 [내부링크]

요즘 리오프닝 관련주로서 피부미용 의료기기 주식들 주가가 좋습니다. 제이시스메디칼, 클래시스도 반등중입니다. 외에도 넓게 의료기기 관련주로는 어제 소개한 바이오플러스, 파마리서치, 티앤엘 등도 함께 보세요. 이들 종목들은 모두 영업이익률 20% 이상으로 대단한 기업들입니다. 6개 종목 중 하나 정도는 포트폴리오에 넣어 두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루트로닉은 앞으로 2년간 EPS 증가율이 20% 이상 예상됩니다. PER와 비교해도 고평가는 아닙니다. 재무구조 탄탄하고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기대됩니다. 잉여현금흐름도 지난해부터 좋아지고 있습니다. 좋은 기업입니다만 지금 가격에 추격매수하기엔 부담스럽습니다. 볼.......

카카오게임즈 - 5천억 CB 오버행 이슈 [내부링크]

주식 전환 후에 나올 수 있는 전환사채 물량이 무려 총 발행 주식 수 대비 12.8%로 크다. 콜옵션 조항이 있어서 회사에서 50%를 사 올 수도 있지만 그러려면 2,500억 원 현금이 필요하다. 현찰이 있기는 하지만 유동부채 갚아야 하고 앞으로 사업도 해야 하니 과연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을까? 행사한다고 할 경우에도 6.4% 오버행이라서 무시 못 할 금액이다. 주간차트 / 일차 지지선은 65,000원에 있다. CB 주식 전환가격은 52,100원. 카카오게임즈, 오버행 쇼크 온다…5000억 CB의 역습 주식 전환 가능 물량 전체 지분의 12.87% 카카오게임즈 CB, 장기 보유 매력 없어 기관들 일제히 주식 전환 청구 나설 듯 개인투자자 등 다른 주주들 반발 예.......

바이오플러스 - 오버행 이슈 마무리, 높은 이익률에 주목 [내부링크]

50-40 클럽 영업이익률이 50% 수준으로 클래시스에 버금가는 기업이다. 다만 매출 규모가 클래시스 절반에 약간 미치지 못한다. 아직은 매출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워낙 이익률이 빼어나기 때문에 관심 갖고 추적해야 한다. 상장 후 최근까지 주가 정체는 오버행 물량 등에 따른 것이다. 6개월 보호예수 60만 주는 특수 관계인 (대주주 친인척, 임원) 물량인데 출회되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 상장 후 바닥 다지기가 진행되었다. 2만 원 ~ 27000원 선에서 지지세를 구축 중. 27,000원을 넘어서는 것이 중요하다. 1. 가파른 매출 성장 : 2022년 매출 YoY +50% 성장 바이오플러스의 전사 매출은 2018년부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우선 SkinPlus.......

따라비 오름 - 오름의 여왕 [내부링크]

용눈이 오름은 능선이 아름다운 오름 중에 으뜸이지만 내년 3월까지는 안식년이라서 갈 수 없습니다. 따라비 오름도 곡선미에서 용눈이 오름에 못지 않답니다. 따라비 오름은 산굼부리와 함께 가을에 가장 아름다운 오름이랍니다. 억새가 뒤덮인답니다. 표고 342미터인데 중산간 지역이라 시작점부터 정상까지는 20분이면 갈 수 있는, 접근성이 용이합니다. 기본 코스로 다녀왔는데 왕복 한시간 걸렸습니다. 정상에서 둘레길로 빠졌다면 1시간 반 정도 코스입니다. 오름 입구에서 본 따라비 입구에서 본 따라비 오름 . 평범해 보이지만 정상에서는 반전의 풍경을 보여줍니다. 제주도에서는 나무를 &#x27;낭&#x27; 이라고 하는 것 같네요. 사스레.......

러시아, 카스피 송유관 차단 - 국제 유가 상승세 [내부링크]

푸틴이 러시아 제재에 반발해서 송유관을 잠갔다. 이 때문에 원유 100만 배럴이 감소할 수도 있다. 상당히 큰 규모다. 이란 핵협정 타결을 통해 끌어낼 수출량이 150 ~ 200만 배럴 정도 되는데 러시아가 100만 배럴 수출을 줄일 경우 유가는 계속 고공행진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유럽에 가스 판매 대금을 루블화로 지급받겠다고 했다. 루블화 가치가 크게 하락했었다가 안정을 찾는 중이다. 유럽은 러시아 가스를 당장 끊을 수도 없다. 달러/루블 환율 차트 안정을 찾으려는 모습을 보였던 에너지 가격이 다시 요동치게 생겼다. 미국에서 가장 우려하는 인플레이션에 부담이 되는 이슈다. WTI 선물 / 5달러 상승 중 미국, 러시아 추가 제재 예.......

&lt;경제&gt; 좁혀지는 장단기 금리차 - 어떻게 해석할까? [내부링크]

장단기 금리차가 왜 중요한가? 장기금리와 단기금리 차이를 장단기 금리차라고 한다. 시장에서는 이 지표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예컨대 장단기 금리가 역전될 경우 금융위기가 올 수도 있다. 실제로 아래 그림을 보라, 2006년부터 장단기 금리차가 마이너스였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금융위기가 왔다. 장기금리는 향후 인플레이션, 즉 경기 전망에 영향을 받아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단기금리는 정부와 연준의 금리정책에 영향을 더 받는다. 다시 말하자면, 장기금리와 단기금리 차이는 경기와 정부 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지표인 셈이다. 최근 장단기 금리차 축소 배경을 보자. 연준이 6월 FOMC 회의를.......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내부링크]

인간은 자신이 추구할 가치를 상실할 때 삶이 무의미해진다. 가치지향으로서 인간. 각자가 추구하는 가치는 다르다. 자신이 가치 있다고 믿고 행동한다. 이 소설에서 건축가 무라이 슌스케는 유명한 건축가이다. 돈을 벌기 위해 사업을 확장하지 않고 묵묵히 일본적인 건축에 고민하고 조그 많게 건축 사무실을 운영한다. 그가 지향하는 건축의 가치는 이렇게 묘사된다. &#34;현시욕과는 인연이 없는, 실질적이고 시대에 좌우되지 않는 아름다움을 지향한다. 디테일에는 모두 이유가 있었고 모든 것이 최대한 합리적으로 작동하고 있었다&#34; 주인공인 나는 건축사무소에 입사해서 일 년간 근무한다. 이때 국립 현대 도서관 경쟁입찰을 준비하.......

&lt;뉴욕 증시&gt; 국채 수익률 상승세, 증시는 금리 상승 무시하고 상승 [내부링크]

국체 수익률은 상승하고, 유가는 소폭 하락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별다른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러시아가 최악의 상황에 몰릴 경우 전술핵을 사용할 수 있다는 분석기사도 나왔다. 뉴욕증시는 상승했다. 채권 수익률이 오른다는 것은 채권 가격이 하락한다는 것을 말한다. 즉 채권시장 약세를 의미한다. 이렇게 되면 채권 팔고 주식 사러 증시에 돈이 몰린다? 이렇게 해석하는 자들도 있다. 해석은 항상 사후적이니깐 어떻게 하든 자유다. 채권에 대해서 잠깐만 보고 가자. 채권수익률이라는 것은 채권을 만기까지 가져갈 경우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이다. 따라서 채권 투자는 만기까지 가는 한 절대로 손해 보지 않는다. 그런데 채.......

&lt;경제&gt; 장단기 금리차 축소를 어떻게 볼 것인가? [내부링크]

장단기 금리차 축소 문제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어제도 한번 글을 썼지만 오늘 이해하기 쉬운 기사가 나와서 가져왔다. 읽어 보시길 장단기 금리 역전이 경기 침체 지표라느니, 별로 효용성이 떨어졌다느니 말들이 많다.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따지고 들자면 모든 지표가 그렇지 않을까? 완전히 맹신도 말고 그렇다고 무시하지도 말고... 큰 틀에서 흐름을 보는 것이 낫지 않을까?) 미국채 10년 - 2년 금리차 / 역전되었을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공부해보라. 이번엔 다르다고? 아마도 비슷할 것이다. 무시했다가 코가 깨질수도 있다. 항상 이번엔 다르다, 라는 말이 나오지만 결국 역사는 반복되지 않았던가? 그리고 수익률 평탄화(&#x3D;플.......

테슬라 - 독일 공장 가동 시작, 연산 50만 대 [내부링크]

미국, 중국, 유럽이 3대 전기차 시장이다. 테슬라가 독일 공장을 완공함으로써 3대 주요 시장에 확고하게 거점을 마련했다. 테슬라 3대륙 생산능력은 올해 약 193만대로 추정된다. 후발주자들 기를 죽이는 생산 캐파다. 전 세계 올해 순수 전기차 (BEV) 생산량 추정치가 400만 대인데 이 중에 절반을 테슬라가 차지할 예정이라니... 테슬라 일간차트 테슬라 독일 공장 생산 시작, 8% 폭등…다시 천슬라 눈앞 (서울&#x3D;뉴스1)| 2022-03-23 05:26 테슬라 독일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다는 소식과 기술주 저가매수 유입으로 테슬라가 8% 가까이 폭등했다.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7.91% 폭등한 993.98달러를 기.......

2차전지 - 구조적 성장을 의심할 필요 없다. [내부링크]

현재 2차전지를 지배하는 이슈를 정리해 보면 (1) 금리 상승으로 고 PER 주 부진 (2)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전기차 생산 지연 (3) 리튬, 니켈 등 가격 급등 (4) LFP 배터리 사용 증가 이 정도로 요약해 볼 수 있겠다. 이 중에 금리는 체계적 위험으로 모든 업종에 일괄 적용된다. 물론 성장주에 할인율이 높다. 그러나 이로 인한 주가 조정은 충분히 나타났다. 반도체 공급 부족은 하반기에 풀릴 예정이다. 리튬 등 소재 가격 상승은 투기적 요소가 많이 개입되었다. 진정될 사안이다. 결론은 전기차 산업은 구조적 성장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성장을 하는 와중에 걸림돌이 나타난 것일 뿐이지 구조적 성장을 파괴하는 것이 아.......

&lt;뉴욕 증시&gt; 파월, 인플레 너무 높다고 발언 [내부링크]

파월이 3월 FOMC에서 미국 경제는 강하다면서 립 서비스를 통해 증시를 달랬다. 올해 총 7번 금리 인상을 할 예고했다. 그런데 어제는 5월 FOMC에서 50 bp를 인상할 수도 있다고 발언했다. 결국 파월이 3월 FOMC 끝나고 한 발언은 일시적으로 시장을 달래기 위한 말장난에 불과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연준은 작금의 인플레이션에 대해 마음이 다급하다. 중립금리를 넘어 더 긴축할 수도 있다고 했다. 이제 연준은 경기 침체하든 크게 신경 안 쓰고 긴축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확실하게 굳힌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시장을 흔든 파월 의장의 발언 가운데 알아야 할 것들은 크게 아래 7가지입니다. ① “고용시장은 매우 강하고 인플레이션은 너.......

도올 선생님, 진보가 썩었다. 반성의 시간이 필요하다. [내부링크]

한 표 차이로 패배한 것도 패배입니다. 인정해야죠. 진보가 썩었고 그 결과는 패배입니다. 앞서 강신주 선생 책을 리뷰했지만 진보와 사이비 진보는 구분해야 합니다. 5년 동안 허송세월한 현정권에 대한 통렬한 자기반성이 최우선이라는 도올 선생님 말씀이네요. https://youtu.be/XyRUlg30CyU

JYP엔터 - 4분기 매출과 이익 모두 50% 이상 증가 [내부링크]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대단했다. 올해도 영업이익 증가율 40% 수준 예상. 리오프닝으로 오프라인 공연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현금흐름 좋다. 현금이 쌓이는 중. 고점을 돌파할 경우 추세구간 진입이 예상된다. 4Q21 Review- 컨센서스 소폭 상회: 4분기 매출액은 639억원(+52.9% YoY), 영업이익 163억 원(+55.1% YoY)으로 컨센서스(151억원)를 8% 웃돌았다. 트와이스 정규 3집, 스트레이키즈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니쥬의 정규 1집 등 발매로 음반/음원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6.1% 증가했다. 소속 아티스트의 다양한 활동으로 출연 및 광고 매출도 142%, 33% 늘었다. 유튜브 및 리퍼블릭 레코즈 매출도 견조해 양호한 외형 성장을 시현했다. 엔믹.......

영배 이용원과 김녕 빵집 [내부링크]

시장이 끝나고 이발을 하러 영배 이용원에 갔다. 어렸을 적에 이용했던 이발소 분위기가 물씬 풍겨 이곳에 오자마자 가보고 싶었다. 국민학교 다닐 때 키가 작아서 의자에 상판을 올려놓고 그 위에 걸터앉아서 이발하던 시절부터 드나들었으니 참으로 오랜 세월이다. 4시 반에 갔더니 이제 막 이발하는 분이 계셔서 얼마쯤 걸리냐고 물었더니 30분 정도라고 해서 다시 집으로 왔다. 5시에 갔더니 아직도 이발 중. 염색을 하고 계셨다. 염색 마무리하고 머리 감고 할 때까지 기다려서 나의 이발은 5시 20분경에 시작되었고 여섯이 10분 정도에 끝났다. 서울에서 내가 가는 이발소는 10에서 15분이면 끝난다. 전동 이발기로 쓰윽 밀고 가볍게 가위.......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 테마섹 블록딜 [내부링크]

테마섹은 틈만 나면 블록딜로 매도하면서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번 블록딜 이전까지 테마섹은 계열사 이온인베스트먼트(ION Investment)를 통해 셀트리온 지분 6.59%,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 6.63%를 보유해 각각 3대 주주에 올라있었다. 이번 블록딜 후에 테마섹이 보유한 주식은 ... 셀트리온 : 679만 주 셀트리온헬스케어 : 768 만주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 블록딜을 할 경우 6% ~ 9%를 할인해 주기 때문에 시초가에 그만큼 하락할 수밖에 없다. 인수한 기관이나 증권사들이 수수료 빼고 조금이라도 남으면 팔아 치우기 때문이다. 셀트리온 / 블록딜로 내일 하락이 불가피하다. 오를만하면 초를 치는 블록딜이 지긋지긋하다. 테마섹, 56.......

2차 전지 - 3가지 악재의 피크아웃 가능성에 대해 [내부링크]

2차 전지를 둘러싼 3대 악재는 다음과 같다. 1) 메탈 및 소재 가격 급등으로 전기차 원가 상승 2) 유럽 전기차 부진 3) 중국의 코로나19 락다운 이들 악재가 정점을 찍었을까? 주가는 이미 크게 하락했고, 악재도 정점을 지나고 있다고 sk증권은 주장한다. 펀더멘탈은 그럴 수도 있겠다. 다만 여기에 추가될 악재는 금리 인상에 따른 고 밸류 문제다. 이것은 여전히 작동 중이다. 많이 하락했는데도 시장 평균 PER에 비해 훨씬 높다. 이게 좀 답답하다. 개별 종목별로 대응하자. 전기차 원가 상승, 유럽 전기차 생산 차질, 중국 코로나19 우려는 피크아웃 최근 니켈 선물가격 급등은 메탈가격 상승에 따른 전기차 원가 부담 우려에 불을 지피며 2.......

&lt;경제&gt; 미국 2월 주택판매 -7.2% 감소 [내부링크]

미국 주택 가격 지수가 2000년 이후 지속 상승하면서 거의 2배 가까이 올랐다. 이는 양적완화 영향이 크다. 모기지 금리가 크게 하락했고 시중 유동성이 풍부해서 일어난 현상이다. 이 기간이 주가, 비트코인, 채권 등 자산 가격이 크게 올랐다. 연준은 양적 긴축을 추진하고 금리도 올린다. 모기지 금리도 이미 오르기 시작했다. 양적 긴축을 할 경우 모기지 채권부터 손을 댈 예정이다. 주택시장 역시 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장이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도 금리 인상으로 불거졌다. 미국 주택 가격 추이도 잘 살펴야 할 지표이다. 美 2월 기존주택 판매 7.2%↓…한 달 만에 급감 동아일보 2022.03.19 01:26 미국의 2월 기존주택 판매.......

전기차 시대에 구리값 오른다. [내부링크]

요즘 금속가격이 강세 입니다. 2차전지에 많이 쓰이는 구리도 강세 입니다. 재고가 크게 줄었고 추가 생산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구리 ETF도 좋은 투자 대상이 되겠네요. 자료 참고하세요. 전기차 생산 확대…구리株에 주목하라 한국경제 2022.03.21 06:20 수요 꾸준한 구리…ETF 투자 관심을 글로벌 구리株, 올들어 주가 뜀박질 전기차 확대에 2030년까지 공급 부족 지속 광산업체·ETF... 분할매수 바람직 구리에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 증권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장기적으로 공급은 제한적인데 전기차 생산 확대 등으로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구리 가격과 상관성이 높은 광산업체나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등이 주요.......

OLED 산업 전망 및 밸류 체인 소속 기업들 [내부링크]

OLED 산업 현주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료니깐 일독해 보세요. OLED 산업 성장 스캐쥴 뱔류체인 소속 기업들 – 2022년 디스플레이 산업 투자는 IT 수요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전통적인 LCD 업황 흐름 보다는 시기별 모멘텀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찾고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오랜 기간 LCD 사업 구조조정을 진행해온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과거 대비 LCD TV 패널 매출 비중이 상당히 축소되었다. – LCD 산업은 프리미엄 IT 패널 시장을 제외한다면 큰 기술 변화 없이 저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업체들은 LCD 사업은 지속적으로 축소하는 반면, 중국 업체들의 8.5세대, 10.5세대 Capa.는 꾸준히 확대되.......

&lt;시장&gt; 러시아 디폴트 리스크 해소, 낙폭과대 우량 중소형주 관심 [내부링크]

지난주 코스닥, 나스닥이 큰 폭 상승했습니다. 러시아 발 악재만 해소되면 시장을 나쁘게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러시아 루블화도 안정을 찾는 모습입니다. 러시아 디폴트 리스크를 우려한 국제금융시장도 안정을 찾는 상황. 중국 류허 부총리가 증시 안정화를 도모하겠다고 했습니다. 가치주, 배당주 중소형주 움직임도 주목해야겠습니다. 실적이 좋은데 낙폭이 깊은 종목들 많아요. 그간 성장주 일변도 장세에서 이들 종목이 바닥에서 꿈틀거리고 있어요. 금리 인상과 맞물려 성장주가 계속 조정을 받을 경우 이들 섹터가 반등을 할 수도 있으니 관심 갖고 지켜보시죠. 러시아가 달러 국채 이자를 갚자 환율이 안정세입니다. 물론 80까지.......

&lt;경제&gt; 연준은 왜 중립금리를 내렸을까? [내부링크]

아래 그림을 보면 잠재 GDP와 실제 GDP 추이를 나타낸 것입니다. 잠재 GDP는 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 없이 미국 경제 체력에서 뽑아낼 수 있는 GDP입니다. 따라서 이보다 더 많이 성장하면 인플레이션이고 반대로 잠재 GDP 보다 낮게 성장하면 디플레이션이죠. 초록색이 잠재 GDP 수준입니다. 그런데 실제 GDP 추이는 어떤가요? 잠재 GDP를 중심으로 출렁거리면서 우상향 했죠? 그러다가 20년 코로나 때문에 마이너스 성장하면서 깊게 골을 팠습니다. 그 이후로 작년에 큰 폭 성장을 했어요. 물가 상승률이 8%대로 올라서면서 난리입니다. 그런데 실제 GDP와 잠재 GDP 수준을 보세요. 비슷합니다. 추계하는 곳에 따라 다르지만 잠.......

물영아리 오름과 함덕해수욕장에서 [내부링크]

집사람이 작년에 혼자서 제주 한 달 살기 하면서 오름 몇 개를 가봤는데 기중 제일 좋았던 오름이 물영아리 오름이라고 노래를 불러서 오늘 가봤습니다. 저번에 바굼지 오름 오르면서 높지 않지만 가파르고 힘들다면서 시큰둥해했습니다. 나는 뷰가 참 좋았습니다. 성산 일출봉이 훤히 보이는 지미 오름은 처음부터 끝까지 계단이고 수직으로 올라야 해서 힘들어했습니다. 관절이 부실해서 그러네요. 학교생활 35년간 계속 서서 수업해야 했으니 부실해질만하죠. 나이 들면 가장 중요한 것이 관절입니다. 관절이 아파서 혼자 화장실 못 가면 인생이 우울해집니다. 젊었을 때부터 콜라겐 계속 잡수고 꾸준히 근력 관리도 해서 관절을 강화시키는 게.......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내부링크]

선거 전인 3월 5일 출간된 책입니다. 제주에 올 때 틈나는 대로 여행이나 하겠다고 책을 가져오지 않았는데 며칠 지나니 심심해졌습니다. 예스24로 주문하니 10일 걸립니다. 우선 급한 대로 4권 주문했고 이 책을 읽었습니다. 제일 먼저 강선생님 건강이 걱정되었습니다. 이 부분이 책에 나옵니다. &#60;역사철학 정치철학&#62; 5권을 작업하시느라 몸무게가 20킬로 빠졌답니다. 그 이전에 &#60;철학 vs 철학&#62; 개정판을 내실 때 이가 10개 송두리째 빠졌답니다. 생니 10개가 우수수 빠질 만큼 고된 작업을 한 겁니다. 그리고 이후 대작 &#60;역사철학 정치철학&#62;을 하면서 급속하게 건강이 나빠지면서 의자에 앉을 기력도 없었답니다. 텔레비전.......

여미지 꽃들 [내부링크]

아침에 비가 오더니 오후에 그쳐서 한림에 있는 김창렬 미술관 가려고 집을 나섰습니다. 휴관이어서 여미지로 향했습니다. 미술관 등은 사전에 체크가 필요하군요. 여미지는 신혼여행 때 와보고 두 번째입니다. 날이 추워서 실내를 찾다 보니 .... 여미지는(如美地) &#x27;아름다운 땅&#x27; 이라는 뜻이랍니다. 꽃 구경하시죠. 서귀포는 목련이 활짝 피었고 벚꽃이 벙그러지기 시작했습니다. 바나나 꽃 파파야 커피나무 베고니아 파피루스를 이집트에서 종이 원료로 사용했습니다. 지금도 있다니 놀랍네요. 고집돌우럭 : 여미지 근처에 있는 우럭조림 집입니다. 갈치조림 못지않게 맛이 좋았습니다. 시래기가 질기지 않네요. 제주도 말로 요망지.......

완성차, 중고차 시장 진출 가능해졌다. [내부링크]

현대차 / 기아차 중고차 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 이미 외제차들은 자신들이 인증한 중고차를 팔고 있다. 중고차 시장의 특징은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앞으로 중고차 시장은 커지기 마련이다. 믿고 살 수 있는 중고차 시장에 대한 고객들 수요가 있다. 현대차가 중고차 시장에 진출할 경우 등 부문 24년 기준 추정 매출액 3조, 영업이익 1,250억 정도 된다. 물론 이는 단순 추정치이다. 현대차가 자율적으로 시장점유율을 24년까지 5%로 규제하겠다는 정책을 감안해서 추정한 것이다. 영업이익률 4% 수준. 이미 케이카가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다. 영업이익률 3.7% 수준. 24년이면 케이카와 현대차 중고차 사업 매출 규모가 비슷해지겠다.......

&lt;주간 시장&gt; 두 개 악재가 해소로 가는 모습 [내부링크]

시장에 가장 큰 악재로 두 개가 있었습니다. 1) 연준의 금리 인상 2)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연준의 금리 인상은 베이비 스텝을 밟으면서 노이즈 해소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올해 총 7차례 인상은 이미 금리에 반영되었고 시장에서 예상했던 수준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도 소강국면에 진입했고 뉴스량도 크게 줄었습니다. 악재도 여러 번 들으면 둔감해집니다. 이미 원유시장은 고점 대비 크게 하락하면서 러시아 에너지 위협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우크라이나 피해도 심각하고, 러시아 역시 협상을 통해 전쟁을 끝내고 싶은 유인이 많습니다. 바이든도 유럽에 가기 때문에 협상이 진척될지 봐야겠네요. FOMC는 4월은 없.......

&lt;뉴욕 증시&gt; 바이든-시진핑 회담, 나스닥 2% 상승 [내부링크]

금요일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주간으로 나스닥 지수는 8% 올랐다. 바이든과 시진핑이 우크라이나 전쟁 문제, 대만 문제를 놓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그 외에 딱히 다른 이슈들은 없었다. 국채 수익률은 소폭 하락, 국제유가는 상승 마감했다. 대지를 촉촉이 적시는 봄비가 내리는 토요일이다. 요즘 가뭄에 건조해서 산불이 많이 나는데 고마운 봄비다.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를 써내라고 했더니 &#x27;봄비&#x27;를 1위로 꼽았다고 한다. 나도 봄비를 좋아한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일간차트 / 이 정도 수익률이면 올해 7번 금리 인상 목표치와 비슷하다. 추가적인 상승은 제한적이지 않을까? 우크라 놓고 美中.......

러시아는 채권 이자 지급할 수 있을까? [내부링크]

지금까지는 중앙은행 자산에 대한 동결은 없었다. 이번에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에 대해 미국과 서방은 동결 조치했다. 러시아는 중앙은행 외화보유고가 6천억 달러에 이르고 있는데 이 중에 3천억 달러가 해외에서 동결되었다. 이번에 국채 이자를 동결된 자산으로 갚겠다는 것이다. 이제 미국이 결정해야 한다. 동결 자산을 풀어서 미국과 유럽은행에 이자를 줄지 말지를 결정해야 한다. (살짝 골 때린다. 풀어주지 않으면 돈 빌려준 서방은행들이 열받을 것이고 풀어주면 동결효과가 사라진다 ) 앞으로 중국의 태도도 재미있어지겠다. 중국이 엄청난 중앙은행 자산을 보유 중인데 상당 부분이 미국과 유럽에 예치되어 있다. 러시아 중앙은행 동.......

푸틴의 출구전략 - 협상 타결 가능성은? [내부링크]

전쟁이 교착 상태에 있고 푸틴이 이제는 체면치레를 하고 물러설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토 문제가 마지막 난관으로 보인다. 돈바스 지역 두 공화국을 인정하라는 것과 크림반도가 러시아 영토임을 인정하는 것이 마지막 남은 퍼즐이다. 만일 종전이 된다면 연준의 금리 인상 노이즈 제거와 함께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사안이다. 계속 러시아-우크라이나 협상 과정을 추적해 보자. “푸틴, 우크라이나에 ‘체면 치레’ 수준 요구” - BBC 서울신문 2022-03-18 11:50 ‘중재자’ 에르도안 고문 BBC 인터뷰서 밝혀 나토 비가입·군축·자국 내 러시아어 보호 등 요구 BBC “일부 요구, 우크라이나 받아들이기 어렵지 않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

국제유가 급락, 앞으로 어떻게 될까? [내부링크]

국제유가는 러시아 침공을 기점으로 급등했다가 급락하면서 제자리로 왔다. 공급 측면에서 아직도 불안 요인은 있지만 이란에 핵협정 타결 수 수출에 가세하고 셰일오일 퍼올리기 시작하면 큰 문제는 안 될 듯. 단, 시간적 간격은 필요하다. 셰일오일을 증산하려면 6개월 이상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 이란 핵협정도 순조로울지도 의문이고.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국제유가 국제유가(WTI)가 2 일 연속 5% 이상 하락해 100 달러가 무너졌다. 1 주일간 고점 126 달러를 기록한 이유 급락을 거듭해 95 달러에 안착했다. 유가 급등 이유는 미국이 러시아 원유에도 직접 제재를 가하겠다고 발표한 영향이 컸다. 그러나 미국은 원유 순수입국이며 미국 정.......

이란 핵합의 타결 임박 - 원유 부족 해결책? [내부링크]

이란은 세계 4~5위권 석유 매장량을 보유한 국가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생산량으론 10위권 정도 된다. 수출 규제가 없었다면 하루 400만 배럴 가까이 뽑아낼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다. 러시아 석유 수출을 막는 대신 이란과 핵합의를 통해 수출량을 늘리고 미국에서 셰일 오일 증산, 베네수엘라 증산 등을 통해 대처하려는 모습이다. 아래 그림은 19년도 이란의 원유 생산과 수출량이다. 핵타결이 될 경우 이란이 러시아 수풀 규제에 대한 부족분을 어느 정도 벌충해 줄 것으로 보인다. 이란이 핵합의 이전 수준으로 생산을 회복하고 수출을 할 경우 하루 180만 배럴 정도를 수출 가능하다. 이란 핵합의 타결 임박 &#x27;청신호&#x27;…美 &quot.......

주식시장은 안정을 찾아갈까? [내부링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날 코스닥 종가는 848포인트였습니다. 오늘 900 포인트를 넘어섰습니다. 미국에서 매파적인 점도표가 나왔지만 파월의 발언으로 시장은 크게 올랐습니다. 인플레이션을 통제 가능하고 미국 경제가 강건하다고 시장을 달랬습니다. 이외에도 중국에서 류허 부총리가 중국 경기를 부양하고 자본시장을 안정시키겠다고 발언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러시아-우크라 협상도 진척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란 핵협정도 타결될 것이라는 보도도 있습니다. 이런저런 호재성 뉴스로 인해 증시는 오늘 큰 폭 상승했습니다. 연준이 금리를 올렸고 올해 추가로 6회 인상한다는 것이 발표되었습니다. 내용은 악재.......

비자림, 천년의 숲으로 ,,, [내부링크]

집 화단에 핀 꽃입니다. 제주는 육지보다 봄이 훨씬 빨리 찾아옵니다. 겨울에 파종한 상추가 얼어 죽지 않고 자랍니다. 겨울 추운 시간을 이겨낸 상추는 육질이 있는 편인데 맛있습니다. 요즘 날이 좋으니 쑥쑥 자랍니다. 비자림은 제주도 기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곳입니다. 워낙 유명하고 많은 분들이 가보셨을 겁니다. 굳이 설명이 필요 없는 곳입니다. 그냥 두서없이 사진 올리겠습니다. 비자나무는 주목나무 과에 속합니다. 친구한테 들은 말인데 주목나무 씨앗을 싹 틔우기가 어렵답니다. 그런데 자라면 다른 나무에 비해 오래 삽니다. 비자나무도 마찬가지인 모양입니다. 흙이 붉어요. 송이 화산석이랍니다. 물이 잘 빠지는지 아침나절에 비.......

&lt;뉴욕 증시&gt; 러시아 디폴트 면함, 국제유가 다시 상승 [내부링크]

러시아가 국채 이자를 달러로 갚겠다고 하면서 디폴트를 모면했다. 증시는 랠리가 지속되었다. 국제유가도 100달러를 넘어서며 큰 폭 상승했지만 악재가 되지 못했다. 이제 5월에 FOMC가 열린다. 러시아-우크라 전쟁이 서로 티격 태격하면서 국지전으로 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전쟁 뉴스가 많이 줄었고 나와도 주식시장에 별 영향력이 없는 것 같다. 금리인상 악재가 어느 정도 해소되었고, 전쟁도 무감각해지고 있다. 증시도 좁은 밴드 내에서 훌쩍훌쩍할 것으로 보인다. 좋게 볼 이유도 나쁘게 볼 이유도 별로 없는 시장 같다. 국제유가 (WTI) 일간차트 / 고점에서 장대음봉으로 내리 꽂혀서 오르더라도 110달러 정도? 금리 공포 넘고 러시.......

티앤엘 - 쌍바닥을 그릴 경우 목표주가는? [내부링크]

볼밴 하단에서 쌍바닥을 그리는 모습이 종종 나옵니다. 이 때는 더 신뢰해야 합니다. 볼밴 빼고 그냥 쌍바닥만 봐도 됩니다. 쌍바닥은 중간에 꼭지점을 넘어서야 쌍바닥 패턴이 완성됩니다. 5만원을 넘어설 때 쌍바닥 완성입니다. 이 때가 볼밴 상단입니다. 볼밴 매매자 입장에서는 상단부터 분할 매도 할 수 있지만 쌍바닥 패턴을 보자면 그 때부터 본격적인 상승 시작 신호입니다. 쌍바닥 패턴에서 목표주가 / 바닥에서 쌍바닥 완성 지점까지 상승한 만큼을 목표주가로 잡자는 겁니다. 티앤엘이 쌍바닥을 완성할 경우 바닥에서 약 만원 정도 오르게 되니깐 목표주가는 57,000원 정도. 기술적 분석가들이 그렇게 말하니깐 참고하시고 주가가 항.......

&lt;뉴욕 증시&gt; 금리 25bp 인상, 파월의 달래기에 나스닥 3.8% 상승 [내부링크]

FOMC 위원 16명이 올해 금리 인상을 예상한 점도표를 보면 7번 인상이라고 했다. 이번에 한번 올렸으니 앞으로 남은 FOMC에서 매번 금리를 올려야 한다. 이는 증시에 부담스러운 정도다. 그런데 파월의 립 서비스가 이러한 증시의 불안심리를 날려버렸다. 파월은 미국 경제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안심하라고 시장을 달랬다. 금리는 금리대로 올려서 인플레이션을 잡고, 주가는 폭락시키진 않겠다는 것이다. (과연 그렇게 될지는 의문이지만) 하여튼 오늘 미국 증시는 파월의 뜻대로 되었다. 나스닥 종합지수 추세를 보자. 하락 추세를 완연히 벗어났다고 보기는 어렵다.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 현재 수준은 올해 7번 금리.......

곡물가격 상승이 음식료에 미치는 영향은? [내부링크]

곡물가격이 상승 중인 것은 맞지만 1,2차 애그플레이션 시대와 차원이 다르다. 1,2차 애그플레이션 때는 재고가 낮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러시아 수출 비중이 큰 소맥(&#x3D;밀) 같은 경우 재고율이 낮아지고는 있지만 상당하다. 그리고 원가 상승 부담을 상쇄할 수 있는 가격 전가력이 있는 기업이라면 큰 문제 안 된다는 이야기. 농심 CJ제일제당 하이트진로 KT&#38;G 러시아, 6월 말까지 주요 곡물 수출 중단 결정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곡물의 주요 생산지이다. 소맥과 옥수수의 생산 비중은 각각 14%, 5%에 불과하지만 수출 비중은 26%, 16%나 된다. 최근 러시아는 6월 말까지 밀, 보리, 옥수수 등 주요 곡물에 대한 수출을 중단하기.......

섬유의복 - OEM 슈퍼사이클 가능성에 대해 [내부링크]

2022년, 의류 OEM이 최고의 한 해를 맞이합니다. 전방 거래선의 창고는 비었습니다 (&#x3D; 미국 소매 의류 재고율 역대 최저). 원활한 재고 비축을 위해 단가를 높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x3D; 수입 의류 단가 역대 최고). 베트남 정부의 방역 완화에 따라 생산 차질이 해소됩니다 (&#x3D; 2021년 10월 록다운 해제, 2022년 1월 입국 제한 완화). 매크로 환경 또한 우호적입니다. 달러 강세에 따른 실적 풍선효과, 서구권 경기 개선 기반의 낙수효과, 탈중국으로 인한 동남아 반사효과까지, 기대 만발입니다. 관련주들이 바닥권에서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차트로 보시죠 영원무역 한세실업 화승엔터프라이즈

2차 전지 소재 가격 상승은 밸류체인에 어떤 영향을 줄까? [내부링크]

요즘 소재 가격이 급등 중이다. 셀 제조비용이 10% 이상 상승했다. 완성차 업체와 배터리 업체가 나눠서 부담한다. 예컨대 배터리 원가가 10% 올랐을 경우 전기차에서 배터리 비중이 약 40% 차지하기 때문에 전기차 원가엔 -4% 상승효과? 그렇지 않고 -1.7%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소재업체 중에서는 천보처럼 영향이 없는 기업도 있다. 희귀금속 가격 상승에 대해 다소 호들갑스러운 반응이다. 최근 전쟁으로 인해 투기적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했다. 원자재 선물 투기꾼 수요가 잦아들면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본다. 미중 무역전쟁으로 희토류 무기화 가능성 등으로 난리 칠 것 같았지만 전혀 문제없다.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자료니깐 별.......

제이시스메디칼 - 이익 성장성 굿! [내부링크]

올해 30-40 클럽 예상. 대단한 이익률이다. 올해 EPS 증가율 150% 예상? 피부미용 의료기기 지존 클래시스와 비교해 볼 만한 기업이다. 소모품 비중 증가하니 이익률이 높아지는 구조. 올해 상반기 하반기에 각각 신제품 론칭 예고, 상저하고 실적. 소모품 비중이 높아져야 실적 안정성이 높다. 설비투자 없으니 잉여현금흐름 탁월. 부채비율도 크게 낮아지는 중. 피부미용은 대면해야 가능한 서비스 사업이다. 지금처럼 방역 규제하는 때도 이런데 리오프닝이 되면 더 좋아질 것이 분명하다. 주가도 조정을 끝내가는 모습이다. 이제는 전고점 돌파에 도전할 시점 • 2021P 매출액 813억원(YOY +60%)으로 최대 실적 달성. ODM 계약은 MOQ 수량을.......

초원의 빛이여, 꽃의 영광이여! [내부링크]

얼마 전 넷플릭스로 &#60;초원의 빛&#62;을 봤습니다. 얼마나 오랜만이었는지 반가웠습니다. 엘리아 카잔의 영화 &#60;초원의 빛&#62;은 나탈리 우드와 워렌 비티가 출연한 1961년 작품입니다. 너무도 유명한 윌리엄 워즈워스의 시 &#60;초원의 빛&#62;을 영화로 옮겼다고 봐도 되겠네요. 62년에 흑백필름으로 찍었고, 이후에 총천연색으로 입힌 영화입니다. 영화 포스터 정말 촌스럽지만 그때는 그랬습니다. 영화에서 번역된 초원의 빛입니다. 여기 적힌 먹빛이 희미해질수록 당신을 향한 마음이 희미해진다면 난 당신을 잊겠습니다 초원의 빛이여 꽃의 영광이여 다시는 그것이 돌려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서러워 말지니 차라리 그 속 깊이 간직한 오묘.......

&lt;뉴욕 증시&gt; 유가 100달러 밑으로 가고 근원 PPI도 예상치 밑돌고 [내부링크]

중국이 1700만 명이 살고 있는 선전을 봉쇄하자 국제유가에 영향을 미쳤다. WTI는 95달러를 기록 중이다. 전쟁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WTI 선물 가격 2월 생산자 물가지수도 상승세가 둔화되었다. 인플레이션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PPI는 생산자 관점에서 본 물가지수다. 즉 생산자가 판매하는 제품 가격의 등락, 그리고 서비스 가격의 등락을 집계해 본 물가지수이다. 2월 근원생산자물가지수 / PPI와 근원 PPI는 다르다. PPI는 모든 판매 제품이나 서비스 가격을 계산하고 근원 PPI는 변동성이 큰 석유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것이다. 요즘 석유와 곡물가격이 급등락 중이다. 이것을 제.......

클래시스 -- 신제품은 성공할 것인가? [내부링크]

50-30 클럽 고PER 주들이 금리인상 노이즈로 부진하면서 클래시스도 큰 폭 하락했었다. 지금은 상당히 만회했다. 올해는 이익 성장률이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제품이 성공해야 할 상황인데 과연 어떨지.... 재무제표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가 잉여현금흐름(FCF)이다. 잉여 현금이 증가할 때 주가도 좋다. 클래시스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잉여현금흐름이 증가할 수 있을까? 연간차트 / 꼬리가 장난 아니다. 시점 선택 잘못했다가는 초주검이 될 판이다. 이 종목은 그냥 멍청하게 보유하는 전략이 차라리 맞았다. 보통 낮은 가격에 사고 높은 가격에 팔겠다고 깨방정을 떨지만 과연 성공 확률은 얼마나 될까? 클래시스는 초우량주라.......

호텔 / 레저 - 리오프닝 바람이 분다. [내부링크]

리오프닝이 되면 호텔, 레저, 항공, 여행주들이 뜰 것입니다. 이미 상당히 올랐습니다만... 하나투어 같은 경우 코로나 전인 2018년 고점 대비 아직도 30% 가량 하락한 상태입니다. 저점에서는 크게 올랐습니다. 하나투어 일간 차트 레저업종 Overweight 제시 레저업종에 대해 Overweight 의견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전 세계적으로 둔화되고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 북미, 유럽, 동남아 등 국가들은 다시금 국경 봉쇄를 해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이 같은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코로나19 펜데믹의 영향으로 유례없이 실적이 부진했던 레저업종에 대해 관심이 요구.......

러시아 디폴트 발생 시 국내 증시는? [내부링크]

16일 러시아가 이자 지급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곧장 모라토리엄을 선언하는 것은 아니다. 유예기간이 있다. 외국에 예치한 중앙은행 자산을 미국과 유럽이 동결했다. 약 3천억 달러. 이 돈이면 러시아가 빌린 돈 전체를 갚고도 남는다. 러시아 문제는 이미 한국 증시에 많이 반영되었다고 본다. 환율이 1200원을 넘어섰다. 러시아 디폴트는 신흥국 채권과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뉴스임은 틀림없다. * 러시아가 금을 많이 샀다. 앞으로 중앙은행들이 금 투자를 많이 하고, 자국 내에 보관하려는 움직임이 있을지도 관심사다. 중국도 지속적으로 미국채 비중을 줄이고 있다. 사우디가 위안화로 석유 값을 받을 수도 있다는 뜻을 내.......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포기로 전쟁 끝날까? [내부링크]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을 포기할 경우 가장 큰 걸림돌이 제거된다. 그다음으로 돈바스 지역 독립국가 인정이다. 이미 돈바스 지역은 반군들이 국가를 세우고 실효지배를 하고 있다. 마지막 조건은 크림반도와 돈바스 지역을 잇는 마리우폴에 대해 러시아 지배를 인정하라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사실상 우크라이나가 항복 선언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우크라이나가 받아들이기 힘든 조건이다. 러시아 역시 곤경에 빠져 있다. 내일 이자를 갚지 못할 경우 디폴트가 난다. 두 나라가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고 전쟁을 끝내는 것이 가장 좋다. 나스닥선물 1.8%대 상승중 (8시 30분 현재) 우크라 &#x27;나토 가입 포기&#x27;로 전쟁 끝내나 연합뉴스 20.......

&lt;뉴욕 증시&gt; 유가 급락, 국채수익률 상승, 나스닥 하락 [내부링크]

당장 150달러를 돌파할 것 같던 국제유가가 102달러로 주저앉았다. 중국 선전시 봉쇄, 상하이시 준 봉쇄 조치가 영향을 줬다. 봉쇄는 에너지 수요 감소로 이어진다. 그리고 러시아-우크라 4차 회담도 개최되었고 오늘도 이어서 회담을 한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이 요즘 자주 트위터로 뻐꾸기 날리는데 구체적인 합의 문항 작성 때문이라고 했다. 이 양반 말을 들으면 협상이 상당히 진전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전쟁 중에 온간 유언비어를 상대방에게 유포하기 때문에 별로 믿을 것이 없긴 하지만,,, WTI 일간차트 / 130달러 터치한 후에 수직으로 내리 꽂혔다. 과거에도 항상 정점에서 크래쉬가 일어났다. 전쟁 일어.......

매커스 -- 비메모리 유통, PER 5배 [내부링크]

비메모리 유통인데 단순유통은 아니고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라서 경쟁력 보유. 지난해 실적기준 PER 5.1배로 저평가. 지난해 4분기에 이례적으로 매출과 이익률이 높았다. 왜 그랬을까? 설비투자가 없고 인건비가 비용을 중요항목이라서 영업현금흐름이 대부분 잉여현금이라서 현찰이 쌓이는 기업이다. 하단에 올 때 매수하면 손해 보기 어려운 종목이니 기다려 보자. 기업개요 매커스는 비메모리 반도체인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프로그램이 가능한 반도체의 일종으로 회로변경이 불가능한 일반 범용 반도체와는 달리 용도에 맞게 회로를 다시 새겨 넣을 수 있는 반도체)를 기술영업을 통해 판매하고, 기술 지원하는 비.......

러시아 디폴트 될 경우 스태그플레이션 걱정해야 .. [내부링크]

러시아가 모라토리엄을 선언할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은 어떻게 반응할까? 대략적으로 보도 및 전망을 보면 디폴트 되더라도 별 영향이 없다는 반응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금액이 크지 않더라도 러시아가 글로벌 에너지, 광물자원 등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모라토리엄 선언 만으로도 글로벌 경제와 증시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사안으로 본다. 전쟁이 장기화될수록 글로벌 경제는 스태그플레이션 수렁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이다. 유럽 각국들은 군비경쟁을 가속화하게 될 것이다. 국민들이 소비로 써야 할 돈이 그쪽으로 가게 된다. 전쟁 장기화는 높은 물가 상승세를 상시화하고 취약한 성장성을 더 낮출 것이다. 글로.......

러-우크라 전쟁으로 밀 가격 일년전 대비 72% 상승 [내부링크]

밀가격이 72% 상승했다면 빵값은 얼마나 오를까? 빵에서 밀가루가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결정되겠지만 빵값 상승 요인임에는 분명하다. 우크라이나가 전쟁으로 밀 파종을 못할 경우 올해 식량난은 심각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겠다. 주요 밀 생산 국가들 우크라 전쟁에 전세계 밀가격 72% 급등…“앞으로 더 오를 듯” 조선비즈 2022.03.14. 오후 1:43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밀 가격이 급등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우크라이나는 지구상에서 가장 비옥한 흑토지대 위에 있어 ‘유럽의 빵공장’이라고 불릴만큼 밀을 비롯한 곡물을 풍부하게 생산한다. 특히 전 세계 식량 안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밀.......

차마고도, 황홀했던 추억의 여로 [내부링크]

실크로드와 함께 인류 최고(最古)의 교역로로 꼽힌다. 중국 서남부에서 윈난성[雲南省]·쓰촨성[四川省]에서 티베트를 넘어 네팔·인도까지 이어지는 육상 무역로이다. 윈난성·쓰촨성의 차와 티베트의 말을 교환했다고 하여 차마고도(茶馬古道)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나라 이전인 기원전 시기에 중국 서남부 윈난성·쓰촨성에서 생산된 차와 티베트의 말을 교역하기 위해 형성되었고 당·송 시대를 거치면서 번성하였으며 이후 네팔, 인도, 유럽까지 연결됐다. 1000년 전 티베트 불교가 티베트의 주도인 라싸 [拉薩]에서 윈난·쓰촨 지역으로 전래되기도 했다. 길이가 약 5000에 이르며 평균 해발고도가 4,000m 이상인 높고 험준한 길이지만 눈에 덮.......

러시아 국가부도 선언 가능성 [내부링크]

러시아 중앙은행이 보유한 자산 중에 약 4천억 달러를 미국과 서방이 압류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제 가용 현찰이 300억 달러가량 밖에 안 된다. 서방국가들이 러시아에 빌려준 돈이 1210억 달러. 이제 러시아가 디폴트 될 경우 국제 금융시장에 미치는 파장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신흥국에서 자금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다. 신흥국 증시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다. 그런데 러시아가 전쟁 전에 중앙은행 보유자산에 대한 서방의 규제를 예상하지 못했을까?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다. 러시아 국가부도 선언 가능성? ···이 달 16일 &#x27;1차 고비&#x27; 경향신문 2022.03.13 19:09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고 있다. 러시아에 대.......

중국 언론,, 우크라-러시아 정전/철수/복원 합의문 서명 근접 [내부링크]

•중국 언론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양측이 정전/철수/복원 관련 합의문 서명에 상당부분 근접했다고 우크라이나 포돌랴크 대통령실 고문 발언을 인용해 보도. 3차 협상 이후 전면적이고 종합적인 내용이 담길 것이며 양측 합의 전까지 세부내용은 비공개. (CCTV) 乌克兰谈判代表:乌俄正趋于就签署全面和综合协议达成妥协 : 当地时间12日,俄乌谈判乌方代表团成员、乌总统办公室主任顾问波多利亚克在接受采访时表示,乌俄进行第三轮谈判后,双方以视频方式开展了系列沟通并成立了工作组。目前,双方已接近就签署相关协议达成妥协。波多利亚克表示,乌俄双方提出了多种解决冲突的建议。对乌方而言,将签署的协议中应包含双方停火、俄罗斯撤军、签署.......

바굼지 오름 - 산방산 조망과 파노라마 뷰 끝판왕 [내부링크]

제주를 소개하는 책자를 보니 오름 중에서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오름 탑 3... 새별오름 용눈이 오름 (23년 3월까지 안식년) 금오름 경치가 아름다운 오름 탑 3.. 노꼬메오름 바굼지오름 다랑쉬오름 이렇게 나왔네요. 물론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성산 일출봉을 볼 수 있었던 지미오름도 좋았습니다. 아직 오름을 몇 개 밖에 안 다녔지만 다랑쉬 오름이 자꾸 생각납니다. 오름의 랜드마크, 오름의 정석, 오름의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그냥 붙여진 것이 아닌 듯합니다. 지금도 삼삼합니다. 의젓하고 넉넉하고 장쾌 웅장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주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는 여행이 핵심이라고 봐요. 크게 3가지로 구분해 볼 수.......

3월 FOMC에서 신중한 통화정책 내놓을까? [내부링크]

물가 상승 요인을 수요와 공급으로 나눠서 따져 보면 당연히 공급 문제 때문이다. 물론 지난해 9월 이전엔 수요 측이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준 측면이 있다. 연방정부에서 실업 보조금으로 돈을 뿌렸기 때문이다. 이러한 공돈 살포 효과가 작년 연말까지는 진행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수요가 움츠러들고 있다. 공급 측 문제가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것이 분명하다. 물가 상승세는 집값 상승, 중고차 가격 상승, 에너지 가격 상승 이렇게 크게 3부문으로 대별된다. 중고차 가격 상승은 공급망 문제다. 에너지 가격 앙등은 전쟁 여파다. 이러한 공급 측면의 인플레이션을 연준이 무슨 수로 잡는단 말인가? 소비자 입자에서 생각해 보라. 물가가 오.......

아미코젠 --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 삼성전자 같은 기업 [내부링크]

아미코젠은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 최고 기업이다. 삼성전자와 비교해주기에 충분한 역량이다. 내년부터 레진과 배지가 생산이 시작되면 캐파 기준 약 4,200억원이 추가된다. 물론 풀가동을 전제로 한 것이다. 일단 공장 완공이 가장 중요하다. 이외에도 제약용 효소, 콜라겐, 툴라스로마이신, 엔돌라이신, 마이크로바이옴, 루게릭임상, 코로나 치료제 임상 등을 하고 있다. 앞으로 3년 정도 지나면 바이오 소재 최강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 日수출규제에 공장 셧다운 그 후…&#x27;K바이오의 삼성전자&#x27; 될 이 기업 머니투데이 2022.03.14. 오전 7:32 [[종목대해부]아미코젠, 내년부터 연간 배지공급 3000억, 레진 1200억 예상] 세계적인 투.......

중국 소비관련주 - 외교갈등 우려, 선전 봉쇄 등으로 하락세 [내부링크]

중국관련주로 대표종목인 화장품주는 박근혜가 사드배치 하면서 아작이 난 뒤로 아직도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 윤석열 당선으로 한중 상황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윤석열은 사드 추가배치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고, 한미동맹으로 크게 기울면서 중국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소비 관련주들은 당분간 지극히 보수적으로 보는 것이 좋겠다. 오늘 화장품주 하락은 중국에서 선전 등에 대한 봉쇄여파로 하락하는 모습이다. 아모레퍼시픽 일간차트 中 코로나 확산·외교갈등 우려에…中소비주 일제 급락 한국경제 2022.03.14 10:10 선전시 코로나 확산에 셧다운 우크라 사태로 인한 외교갈등 우려도 의류와 화장품 등 중국소비.......

쿠팡 -- 16% 급락, 5천만 주 블록딜은 사실 아님? [내부링크]

쿠팡이 블룸버그에서 기사가 나가면서 폭락했다. 골드만삭스가 5천만 주 블록딜로 팔았다는 소식으로 -16% 급락했고 이어서 또 금요일에 -8% 급락했다.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쿠팡 월간차트 4분기 실적이 크게 나빴다. 올해 적자는 8억 달러, 내년은 6억 달러 수준 추정 (키움) 이커머스 시장은 박터지는 중이고 쿠팡은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자본구조 좋지 않다. 쿠팡 실적 추정치 (키움) 5000만 주 블록딜 소식에 16% 급락 쿠팡 &#34;주식 매도 사실 아니다&#34; 머니투데이 2022.03.11 16:48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한 쿠팡이 블록딜 소식에 16% 급락했다. 골드만삭스를 통해 5000만 주를 매각한다는 보도가 나오면.......

김녕, 들녘을 산책하다. [내부링크]

집에서 중산간 마을 쪽으로 산보했습니다. 제주는 겨울에도 한라산 기슭만 빼고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이 드물답니다. 그래서 지금도 가을 배추가 푸릇하게 남아 있습니다. 평지 숲에는 온통 파란 나뭇잎이 달려 있습니다. 육지와 전혀 다른 분위기입니다. 보리밭입니다. 일렁이는 푸르름이 눈을 시원하게 해 줍니다. 배추꽃 멀리서 보면 보리밭인지 쪽파밭인지 구분이 안 됩니다. 가까이 가서 봐야 합니다. 김녕은 풍력발전단지가 있습니다. 김녕 쪽에는 마늘밭이 많네요. 김녕의 밤 바다.

&lt;시장&gt; FOMC 회의 결과 주목하는 한 주간 [내부링크]

미국시간으로 16일 FOMC 결과가 발표되니 한국시간으로는 17일 시장에 결과가 반영될 것이다. 이미 파월은 25bp 인상을 예고했다. 빅스텝은 아닐 것이 분명하다. 러시아-우크라 전쟁 때문이다. 지금 연준은 두개의 변수에 직면해 있고, 이 두 가지가 서로 상충한다. 1) 전쟁 - &#62; 유가 급등 -&#62; 비용상승 인플레이션 고조 -&#62; 금리 인상 압력 2) 전쟁 -&#62; 물가 상승 -&#62; 소비 부진 -&#62; 경기 하락세 촉발 -&#62; 금리 인상 속도 내기 어려움. 연준이 이러한 딜레마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정책에 반영할지가 문제다. 지금은 연준이 일단 빅 스텝 보다 베이비 스텝을 확정했다. 그러면서 전쟁 진행과정을 살피겠다는 의도다. 인플레 잡겠.......

셀트리온 헬스케어 - 이익증가율, 현금흐름, PER 관점에서 보면 ,, [내부링크]

성장주는 성장이 멈추거나 후퇴할 때 조정 폭이 심합니다. 물론 이미 큰 폭 조정을 받았지만 아직도 PER가 높은 편입니다. 성장주 PER는 천차만별이지만 피터 린치 의견에 따르면 이익 증가율과 PER를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예컨대 EPS 증가율이 30% 예상이라면 PER를 30배로 높게 줘도 좋다는 거죠. 이것이 PEG 개념입니다. 물론 다 맞는 것은 아니나 지나치게 고 PEG라면 고민해야 합니다. ( 자신이 투자한 종목들을 PEG가 얼마나 되는지 한 번은 확인해 보세요) PEG &#x3D; PER / EPS 증가율 올해 셀트리온헬스케어 EPS 증가율이 8.5% 예상이고 PER는 61배 예상이니 PEG가 상당히 높아요. 더군다나 금리 인상 시기라서 고 PER 성장.......

전쟁 때문에 나프타 가격 급등, 석유화학 수익성 급감 예상 [내부링크]

석유화학 산업의 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급등 중입니다. 800달러 넘어서면 적자 수준인데 이미 천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에틸렌 증설까지 추진중이라서 공급과잉 우려도 있는데 원재료 가격 상승입니다. 이중고 입니다. 나프타는 모든 석유화학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료라서 후방 산업에 줄줄이 영향을 미칩니다. 원가를 소비자에게 얼마나 전가시킬 수 있느냐 따라 다르겠지만 전반적인 관점에서 화학주는 보수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화학주들 1분기 실적이 우려됩니다. 석유화학 밸류체인 산업의 쌀 나프타 값 급등…화학업계, 적자 공포에 떤다 서울경제 2022.03.12. 오전 8:01 &#x27;기초원료&#x27; 나프타 전년比 40%↑ 우크라 사태에 운임.......

미국이 우크라에 전투기 보낼 경우 3차 대전 갈까? [내부링크]

미국 공화당 상원 의원들은 우크라이나에 미국 전투기를 보내라고 압박하고 있고 바이든은 거부하고 있다. 푸틴은 전투기를 보낼 경우 전쟁 개입으로 간주하겠다고 한다. 이제 나토 개입이라는 문제를 둘러싸고 확전 논쟁이 불을 붙게 생겼다. 3차 대전이 일어나지 말라는 보장도 없겠다. 시리아 내전에서도 그렇듯 러시아와 유럽+ 미국이 시리아 영토에서 맞붙어서 싸우다가 작살난 것은 시리아 영토와 국민들이었고 독재자 아사드는 지금도 건재하다. 3차 대전은 핵전쟁이 될 것이 분명한데 과연 미국과 유럽이 이런 선택을 할까? 빨리 협상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겠다. 일본이 핵을 맞았지만 핵을 가진 나라끼리 붙은 핵 전쟁은 없었다.......

셀트리온 - 오늘 증선위 결과 발표 [내부링크]

증선위에서 고의성 없음이라는 결과가 발표될지 주목된다. &#34;앞서 한 매체는 이날 증선위가 회의를 열고 셀트리온그룹의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 고의성을 인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관측한 바 있다. 이 경우 지난 5년간 끌어온 분식회계 논란 여부가 마침표를 찍게 되는 셈이다. 다만 금융당국은 ‘제재 여부 등에 대해 무엇도 확정된 바 없다’고 명확히 선을 그은 상황이다. 금융당국은 셀트리온그룹에 대한 감리위원회 논의를 마치고 이달 중으로 분식회계 여부와 과징금부과·검찰고발 등의 제재안 확정을 위한 증선위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34; (서울경제) 셀트리온 증권사 컨센서스 / PER 35배, 영업이익 증가율 11% 추정. 월간차.......

&lt;주간 시장&gt; 다음 주 FOMC에서 어떤 결과를 내놓을까? [내부링크]

양 시장 모두 주간 기준 하락 마감했습니다. 주간 지수 하락률 코스닥 지수 : -1% 하락 코스피 지수 : -1.9% 하락 * 어제 미국에서 2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연간 7.9%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지만 정점 확인이 늦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했기 때문이죠. 미국은 러시아 에너지 수입 금지를 발표했고 푸틴은 각종 광물자원 등에 대해 수출 금지를 했습니다. 푸틴은 여차하면 유럽 천연가스 파이프 잠그겠다고 협박합니다. 국제유가는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압박으로 산유국들이 증산을 추진한다고 했지만 별로 규모가 크지도 않고 쑈에 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단 국제유가 급등은 막.......

동백동산에 동백꽃은 지고,,, [내부링크]

울적한 기분을 달래려고 집 근처 동백동산을 찾았습니다. 김녕 집에서 8킬로 떨어진 곳입니다. 요즘 드라이브하면서 중산간 지역 도로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자주 탄성을 지릅니다. 드라이브 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숲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제주를 한 줄로 정의하라면 아름다운 자연이 숨 쉬는 곳,이라고 하고 싶어요. 제주는 곳곳에 곶자왈이 있어요. 찾아보니 이런 뜻입니다. ‘곶’과 ‘자왈’의 합성어로 된 고유 제주어로서, 곶은 숲을 뜻하며, 자왈은 ‘나무와 덩굴 따위가 마구 엉클어져서 수풀같이 어수선하게 된 곳’으로 표준어의 ‘덤불’에 해당한다. 그러니깐 곶자왈은 나무가 빽빽하게 무성한 숲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어요. 곶.......

&lt;뉴욕 증시&gt; 우크라 우려 지속, 나스닥 -2.1% 하락 [내부링크]

푸틴이 우크라이나와 협상에 진전이 있다는 발언 때문에 유럽증시가 크게 올랐고, 미국 증시도 장 초반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이내 하락 반전 마감. 특히 기술주 낙폭이 컸다. 테슬라는 800달러 선이 무너졌다. 국채금리와 국제유가는 상승 마감 테슬라 일간차트 / 금리 상승기에 기술주 대장인 테슬라 주가 행방을 바로미터로 볼 수도 있다. &#x27;우크라 우려&#x27; 속 美 증시 &#x27;흔들&#x27;... 테슬라 800달러 하회 머니투데이 2022-03-12 07:20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되는 가운데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29.88포인트(0.69%) 내린 3만 2944.19로 마감했다. S&#38;P 50.......

&lt;뉴욕 증시&gt; 유가 12% 급락에 증시 급반등 [내부링크]

미국에서 러시아 에너지 수입 규제에도 불구하고 유가가 급락했다. 왜 그랬을까? 러시아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회담을 희망하고, 우크라이나는 나토 가입 포기를 시사했다. 외교적 해법이 가동되는 부분에 시장이 기대를 거는 것이 아닐까? 유럽증시도 4% 대 급등했다. WTI 선물 지수 일간 추이 유가 급락에 美 증시 &#x27;안도&#x27;...기술·소비·금융주 &#x27;반등&#x27; 머니투데이 2022-03-10 06:54 국제유가를 비롯해 원자재 가격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S&#38;P500지수는 2020년 6월 이후 일일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기술주도 큰 폭으로 올랐다.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네패스 - 후공정 시장 전망 밝다. [내부링크]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를 하는 업체를 OSAT라고 한다. 앞으로 시스템반도체 시장에서 OSAT 관련 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네패스가 대표적인 기업이다.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보임. 고 PER 이기는 하지만 방향성을 보면서 공부해 놓자.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치가 좋다. 전망치가 항상 맞는 것은 아니니 감안해서 보자. 주가는 고점 대비 40% 이상 하락 투자포인트 및 결론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17억원과 -73억원을 기록 하였음. 4분기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기존 당사 추정치 대비 하회 하였으나, 일회성 비용 이라는 점 감안 시 사업으로 인한 영업적자는 전분기 대비 축소 되었음 -올해 동사의 실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노리는 것은? [내부링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체를 점령해서 통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크라이나를 동서로 가르는 드네프르강 동쪽을 러시아가 탐낼 경우 유럽의 안보가 위협받기 때문에 NATO가 적극적으로 개입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러시아는 크림반도와 돈바스를 연결하는 통로인 마리우폴을 먹고 휴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남부 크림반도- 마리우폴 - 돈바스 -러시아로 연결되는 지역이 러시아가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오데사까지 삼킬 경우 우크라이나는 흑해 항구를 잃게 되어 치명적이다. 결사항전할 가능성이 높다. 지금도 미국과 서방이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 때문에 장기전이 되면 러시아도 큰 타격을 입게 된다. 러시아가 마리우.......

디어유 - 올해 영업이익률 40% 기대 [내부링크]

40-20 클럽 기대 지난해 흑자전환하면서 단숨에 영업이익률 33%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40%대를 바라봅니다. 대단한 수익성입니다. 요즘 JYP엔터, 와이지엔터 등 엔터 주가 좋습니다. 하이브도 바닥에서 움찔거립니다. 디어유는 아직 볼밴이 그려지지 않지만 이익률 정말 좋기 때문에 연구 대상입니다. 대주주의 의무 보유확약 비중이 컸기 때문에 상장 직후에는 물량 이동이 제한적이었으나 향후 6개월, 12개월 오버행 수급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4만 원에서 5만 원 사이에서 바닥 다지기가 진행 중입니다.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 보여준 2021년 2021년에는 전년 90만 대비 35% 성장한 120만 구독수를 기반으로 매출액 400억원(yoy +207.......

지미 오름에서 성산 일출봉과 우도를 보다. [내부링크]

종달 해변, 우도, 성산 일출봉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지미 오름을 다녀왔습니다. 봄날엔 날씨가 아주 맑은 날은 쉽지 않아요. 그렇다고 시야가 크게 나쁘진 않았어요. 하늘 파란 가을에는 제주를 멀리 조망할 수 있을 겁니다. 맑고 고운 가을날, 감미로운 바람결에 억새가 나부낄 때 오름을 오른다는 것을 상상하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물론 꽃 피어나는 봄도 눈 내리는 겨울도 좋을 듯합니다. 제주 북쪽은 무와 쪽파, 대파가 많이 납니다. 애월 쪽은 양배추 단지가 많아요. 그리고 해변가 쪽은 광어 양식장이 많습니다. 바닷물을 퍼올려서 대규모 광어 양식을 합니다. 버스를 보면 &#x27;제주 광어&#x27;라고 홍보하는 것이 눈에 띕니다. 지.......

&lt;뉴욕 증시&gt; 2월 물가상승률 7.9% 상승, 유가 상승이 큰 역할 [내부링크]

예상대로 미국 2월 CPI 상승률이 높게 나왔다. 그런데 3월에 유가가 크게 올랐다. 2월 CPI 상승에 휘발유 가격 상승이 1/3 역할을 했다. 따라서 3월 물가 상승률은 각오해야 할 것이다. 8%를 훌쩍 넘길 수도 있다. 미국 2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 (전월 대비) 0.8% 상승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급등세 / 왜 이렇게 4일 연속 급등하는 걸까? 우크라·인플레 우려에 투자심리↓... 아마존 5.4%↑ 머니투데이 2022-03-11 06:57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뉴욕 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40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12.18포인트(0.34%) 내린 3만3174.......

물가 급등, 연준 궁지에 몰리고 있다. [내부링크]

2월 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7.9%를 기록하면서 자칫 두 자리 숫자 물가 상승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금지 조치를 내렸고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발 곡물가격은 급등세에 있다. 주택 가격 상승률도 높다. 연준은 3월 FOMC에서 25 bp 인상을 예고하고 있지만 이후가 문제다. 우크라이나 전쟁 문제가 빨리 풀리지 않을 경우 에너지 가격은 쉽사리 안정화를 찾기 어려울 수도 있다. 곡물가격, 니켈, 리튬 등 원자재 가격 상승세는 이미 급등이라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폭등 중이다. 이렇게 되면 제품 가격 상승, 소비 위축으로 연결된다. EU도 물가급등으로 양적완화를 조기에 종료하기로 했다. 가뜩.......

LG에너지솔루션 - 공매도 풀리자 매물 압박으로 40만원 밑으로 [내부링크]

1시 현재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45만주 나오면서 주가가 큰 폭 하락중이다. 오늘부터 공매도가 허용되었고, 외인과 기관이 매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차잔고는 약 250만주 가량. 금리 인상기에 고PER가 부담스럽다. 상장 첫날 60만원이었는데…공매도 규제 풀린 LG에너지솔루션, 40만원선 붕괴 매일경제 2022.03.11. 코스피 시총 2위의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이후 처음으로 주가가 40만원 아래로 밀렸다. 코스피200 지수 편입으로 공매도 제한이 풀리면서 주가가 6%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27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은 개장 직후 59만8000원까지 올랐다. 당시 고점 대비로 현 주가는 33.2%나 하락했다. 하지만 공모가.......

&lt;뉴욕 증시&gt; 스태그플레이션 공포에 하락 [내부링크]

며칠 전부터 스태그플레이션 이야기가 회자되고 있다. 경기가 둔화되고 있는데 물가는 오르는 상황이 스태그플레이션이다. 경기가 둔화되면 물가와 금리가 내려가야 맞다. 그런데 물가와 경기가 거꾸로 가는 것이다. 이는 비용상승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비용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으로 제어할 수가 없는 것이다. 물론 시중에 풀린 돈을 회수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경기 둔화를 가속화시키게 된다. 지금이 딱 그런 상태다. 인플레이션에서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이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 초당파 의원들이 러시아 에너지 수출 제재 법안을 마련 중이다. 법안이 통과된다면 유가는 120달러 이상으로 날아갈 것이다. 어제 장중에.......

러시아가 몰고 올 스태그플레이션 [내부링크]

미국 초당파 의원들은 러시아 에너지 수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 중이고 유럽의 동참을 촉구했다. 그러자 어제 독일의 숄츠 총리는 콧방귀를 뀌면서 이렇게 말했다. &#34;러시아 에너지, 유럽 일상생활에 필수적이다&#34; 러시아는 이미 탈달러를 깊숙이 진행해 놨고 외화보유고도 위안화, 유로화, 금으로 비중을 이동시켰다. 달러 비중 별로 되지 않는다. 러시아가 가스와 석유 팔아먹을 데가 없어서 곤경에 처하지 않는다. 중국이라는 하마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이 그림을 보라. 러시아 달러 사용 비중이 오그라들었다. 달러가 금보다 비중이 낮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략한 것은 욕 처먹어 마땅하다. 그런데 유럽과 미국은 참전은 안.......

제이시스메디칼 - 올해 EPS 추정치 좋다! [내부링크]

30-50 클럽 예상 지난해 영업이익 크게 증가했으나 EPS는 10% 증가에 그쳤다. 그러나 올해는 167% 증가 예상. 클래시스, 루트로닉과 함께 피부미용 삼총사. 리오프닝 수혜주니깐 관심 갖자. 올해부터 잉여현금흐름 좋아진다. 회사에서 배당도 신경 써주면 좋겠다. 중앙선 지지 모색 중 6분기 연속 최대 매출 달성 • 21.4Q 매출 224억원(+8.7% QoQ) 달성하며 6분기 연속 사상 최대 매출 달성 • 21년 온기 기준 매출액 813억원(+60.2% YoY), 영업이익 226억원(+97.6% YoY) • RF기기(포텐자)의 가파른 매출 성장세(+118.5% YoY)와 고마진 소모품 매출의 증가세(+66.4% YoY)에 기인 • 올해 글로벌 리오프닝 기조에 따른 수출 확대 등의 구조적.......

美, 러 원유·천연가스 수입 금지 법안 8일 처리할 듯 [내부링크]

미국이 러시아 에너지 수입 금지 법안을 8일 처리 예정이다. 미국은 러시아산 원유 수입 비중이 8%이다. WTI 상승 요인. 독일 등 유럽은 아직은 에너지 수입규제에 회의적이다. 유럽은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가 너무 높다. 아래 그림을 보라. 미국이 다른 나라를 강박해서 수입을 하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3월 물가 상승률이 최고조에 이를 수도 있겠다. 파월의 머리가 복잡해지겠다. 물가 잡자니 경기 둔화가능성이 높아지고, 그렇다고 고물가를 방치할 수도 없다. 美, 러 원유·천연가스 수입 금지 헤럴드경제 2022.03.08 11:22 독자 제재 강행 드라이브 러시아 WTO 퇴출도 예고 미국이 ‘최후의 카드’로 남겨놓았던 러시아산(産) 원유·천연.......

&lt;뉴욕 증시&gt; 러시아 에너지 수입금지 행정명령 서명, 유가 급등세 지속 [내부링크]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대체에너지 관련주들이 급등했고 대부분 주식들은 약세 마감했다. 2월 90달러대 유가가 지금은 120달러를 넘어섰다. 3월 물가상승률이 우려된다. 러시아는 유럽에 천연가스 수출을 중단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지금 최대 이슈는 에너지 가격과 곡물가격 급등세이다. 이들 가격 앙등을 막기 위해서는 휴전과 타협이 중요하다. 그런데 우크라이나 측이 협상에 대해 이런 말을 했다. AFP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요구한 나토 가입을 포기하고 크림반도와 돈바스 등 영토 문제에 대해 협상 의사가 있음을 내비쳤다는 뉴스를 내보냈다. 러시아 요구는 3가지다. 1) 크림반도와 돈바스 영.......

국제유가, WTI 125달러 넘어섰다. [내부링크]

WTI 선물이 130달러를 터치했다. 미국에서 러시아 에너지 제재 가능성이 나오면서 급등세에 있다. 곡물가 상승과 함께 물가상승을 부추기면서 증시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 급등 이유 러시아를 비롯해 글로벌 각국의 CDS 프리미엄이 상승을 하고 있어 위험 자산 선호심리가 위축되고 있음. 특히 러시아 제재에 따른 영향이 결국 글로벌 경기 침체 이슈로 해석되고 있다는 점에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줌. 현재 시간 외로 WTI 가격이 130달러 가까이로 급등하고 있음. 무려 10% 넘게 급등한 것인데 두가지 요인에 따른 결과로 추정. 먼저,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러시아 에너지 제재에 대한 언급과 논의로 공급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전망 [내부링크]

발전하는 IT 기술이 헬스케어 산업과 접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원격진료가 앞으로 보편화될 가능성이 높아요. 당뇨측정 등 건강관리도 앱으로 실행하게 될 겁니다. 진단, 원격진료, 건강관리, 원격치료 시장 등이 점차 발전하게 됩니다. 당장 수익을 크게 끌어올릴 사안은 아니지만 성장은 분명합니다. 자료를 갈무리해놨다가 일독해서 큰 흐름을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인터넷/SW - 글로벌 빅 테크에 이어 네이버와 카카오가 넘보는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전통적으로 의료 관련 기업이 아니었던 IT기업에 의해서 주도 중. 애플, 아마존, MS, 알리바바 등이 대표적 - 이들의 방향성은 세부적인 차이가 존재하지만, 헬.......

&lt;경제&gt;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에 대하여 [내부링크]

현재 상황이 1,2차 오일쇼크와 비슷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그 당시 스태그플레이션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경제 펀더멘털이 나쁘지 않은 상황이고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 보다 추이를 봐가면서 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고 에너지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농산물 가격이 오를 경우 스태그플레이션이 오지 않는다고 예단하기 힘듭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물가가 오르는데 경기는 침체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정부가 재정정책으로 돈을 많이 풀고,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이 올 때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릴 경우 경기가 다운되면서 인플레이션도 잡히지 않는 경우입니다. 아직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는.......

국제유가 급등과 주식시장 [내부링크]

미국에서 물가가 급등한 마당에 유가 급등은 물가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입니다. 하원에서 러시아 에너지 제재 법안을 추진 중이라서 점입가경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유가상승을 제어할 수단으로는 셰일 오일에 대한 규제 완화와 이란 핵합의입니다. 핵 협상이 끝나더라도 2-3개월 걸려야 이란산 원유가 시장에 나옵니다. 따라서 규제를 풀어 셰일 오일을 퍼내는 일이 급하게 생겼습니다. 주식시장은 물가 충격에서 쉽게 벗어나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우크라이나는 전쟁통에 밀 파종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서 농산물 가격 앙등도 예상됩니다. 바이든은 추락한 지지율을 러시아에 대한 강경 대응으로 8% 포인트 끌어올렸답니다. 아이러니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 3가지 시나리오, 증시 영향은? [내부링크]

우크라이나가 3차 협상을 앞두고 나토 가입을 포기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나 러시아가 제시한 조건을 전부 들어줄 것 같지는 않다. 아래 &#60;표&#62;를 보면 3가지 시나리오가 있는데 국지전 지속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이다. 국지전은 유가를 지속적으로 고공행진시킬 요인이다. 미국의 물가 상승세를 자극하게 되고 증시는 계속 약세 국면에 직면할 수도 있다. 최악의 상황은 확전, 그리고 장기화이다. 이 상황이라면 주가는 하방 압력이 크다. 일단 3차 협상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러시아가 상반기 장세를 날려 버렸다. 전쟁을 시작하니 정치인들 지지율이 높아진다? 그럼 계속 전쟁을 부추기면 정치생명을 보장 받는다? 참 아이러니 하.......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포기 시사, 러시아 포격 중단 [내부링크]

가장 중요한 쟁점인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문제가 해결점을 찾는 모습이다. 러시아도 포격을 중단했다. 우크라이나가 중립국 모델을 택할지 주목된다. 러시아 포격 중단 &#34;통보&#34; 3차 협상 급물살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포기 미국 로이터통신 폭스뉴스 긴급 보도 글로벌이코노미 2022-03-07 15:48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 포기를 시사하면서 러시아아와 3차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동안 러시아는 철수 요구 조건으로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철회을 요구해왔다. 러시아와 3차 협상을 앞둔 우크라이나 집권당 &#x27;국민의 종&#x27;의 다비드 하라하미야 대표는 7일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포기할 수도 있.......

김녕 해변의 일몰 풍경 [내부링크]

제주 일몰 풍경은 애월 등 서쪽이 아름답습니다. 드라이브 중에 김녕해변에서 일몰을 볼 수 있어서 몇 컷을 찍었습니다.

&lt;시장&gt; 이번 주는 3월 9일 대선 및 미국 2월 CPI 발표 [내부링크]

이번 주는 미국에서 2월 CPI 발표, 한국의 대선이 중요한 이슈입니다. CPI는 2월 숫자가 높게 나올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3월 FOMC에서 25bp 금리 인상을 언급해놓고 있어서 CPI가 높게 나온들 영향은 크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지난해 물가 상승 기고효과는 4월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3월까지 물가지표는 높게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급등한 유가도 한몫할 것입니다. 한국 대선이 9일 종료됩니다. 대선이 끝나면 누가 되든 대선 테마주들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과거 경험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선 테마주는 100% 투기주라고 보면 됩니다. 이런 종목에 손대면 인생역전(서울역 노숙)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제유가, 국채수익률 지표를 중심.......

미국이 러시아 에너지 수출 규제를 못하는 이유 [내부링크]

유럽은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 의존도가 높다. 미국조차 러시아에서 원유 수입한다. 천연가스와 원유를 규제할 경우 유럽의 물가폭등은 불을 보듯 뻔하다. 만일 러시아 에너지 수출을 규제할 경우 브렌트 유는 곧바로 20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이 높다. WTI도 150달러 이상을 갈 것이고 미국의 물가 상승세에 불을 지를 것이다.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규제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미국의 공화당은 러시아 에너지 수입규제하자고 한다. 공화당 입장에서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패배에 유리한 물가 상승세를 방관하자는 것이나 진배없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중국이라는 거대한 수출대상국이 있기 때문에 유럽이 천연가스와 원유를 규제하더라도 타.......

&lt;시장&gt; 원자재 발 소음과 리오프닝이라는 호재 [내부링크]

지금 시장은 지정학적 위험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고조가 진행 중이다. 이는 시장에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을 가속화시킬 요인이기 때문에 악재다. 그런데 리오프닝 기대감 또한 고조되고 있다.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요인이다. 이처럼 호재와 악재가 충돌한다. 전쟁이 연준의 긴축 속도를 완화시킨 것도 주목하다. 시장은 여전히 불확실성 속에서 등락할 것이다. 방향성이 정해질 때까지는 적극적으로 포지션을 변동시킬 필요가 없다. 안개가 가시고 시야가 확보될 때 움직여야 한다. 전쟁 일어나자 외국인들은 경기방어주인 통신주, 금리 인상 관련 금융주 원자재 관련 주들을 사들였다. 글로벌 확진자 수 감.......

미국, 팬데믹 끝이 보인다. [내부링크]

미국의 코로나 일일 확진자 80만명대에서 4만명대로 줄었다. 이젠 리오프닝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수 있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 남은 것은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해결이다. 7일 평균 일일 확진자 수 작년 7월래 최저 미국 확진자 80만→4만명대 급감…&#34;팬데믹 끝이 보인다&#34; 뉴스원 2022.03.06. 오후 12:05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만명대로 급감하며 &#x27;팬데믹 종식&#x27;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뉴욕타임스(NYT) 자체 집계에 따르면 4일 기준 미국 내 7일 평균 하루 확진자 수는 4만6928명이다. 이는 2주 전보다 약 57% 감소한 수치이며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입.......

매화꽃 피는 추사 유배지와 어승생악 탐방 [내부링크]

어승생악을 다녀왔습니다. 한라산의 능선으로 착각하기 쉬우나 높이 1,169m로 단일 분화구를 가지는 오름 중에서 가장 높답니다. 김녕 집에서 40킬로, 한 시간 거리입니다. 어리목 탐방로에서 30분 걸렸습니다. 계단이 끝나는 곳부터 눈이 쌓여 있어 아이젠을 갖고 가지 않아 힘들었습니다. 3월 하순까지는 아이젠이 필요할 듯합니다. 눈이 없을 때는 아이들도 오를만한 곳입니다. 한라산 전경과 제주시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탁월한 시야를 보여줍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풍경을 연출합니다. 한라산이 눈앞에 잡힐 듯합니다. 정상에서 30분 머문 시간을 합해서 1시간 반 걸렸습니다. 곧바로 대정에 추사 유적지를 들렀습니다. 매화꽃이 환하게.......

2차 전지 산업 전망 - 조정 중이나 공부는 해놓자! [내부링크]

지난해까지 크게 오르던 2차 전지 주식들이 올해 들어 큰 폭 조정 중입니다.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시작되면서 고 PER 주들인 2차전 지주들이 조정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미 큰 폭 하락입니다. 가격 조정은 얼추 된 듯합니다만 이평선들이 모아지는 기간 조정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적극적으로 2차 전지를 공략할 때는 아니지만 공부를 해놔야 합니다. 올해 말이나 내년엔 다시 공략할 기회가 올 것입니다. 2차전지 업종의 주가 조정이 길어지고 있다. 글로벌 금리 상승 우려와 더불어 LG에너 지솔루션 상장,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의 이슈가 그동안 높아졌던 밸류에이션에 부담으 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2차전지 업종이 재차 주.......

&lt;제주 일기&gt; 에머랄드 빛 김녕해변 [내부링크]

중국 구채구 풍경입니다. 애머랄드 빛입니다. 저도 가봤지만 환상적입니다. 왜 이런 색깔이 나올까요? 석회석 성분이 녹아있기 때문입니다. &#34;석회암이 많은 곳에는 칼슘, 마그네슘, 탄산입자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 요소들이 물빛을 변화시켜 남색과 녹색의 반사능력이 비교적 강하게 나타난다&#34; 구채구 제주도 앞바다에 에머랄드 빛깔이 많은 해변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석회석 성분의 홍조류들이 서식하다가 퇴적층을 이루면 에머랄드 빛을 띄게 될 수 있어요. 우독 푸른색 플랑크톤이 많이 산다는 말도 있습니다. 동해안에서 볼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니다. 그럼 김녕해변의 아름다운 풍경 보시죠. 동해안 해변과는 또 다른 분.......

&lt;주간 시장&gt; 연준의 긴축 속도 감속 예상 [내부링크]

징검다리 휴일이 있었던 한 주 입니다. 이번 주는 양 시장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 주간 + 3.2% 상승 코스피 지수 주간 + 1.3% 상승 코스닥지수 주간차트 두 개의 악재는 여전히 작동 중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연준의 긴축. 그런데 둘 다 악재로서 힘은 약화된 상황입니다. 러시아 도발이 연준의 긴축에 브레이크를 잡아주고 있습니다. 아이러니입니다. 전쟁 역시 두 나라 간에 타협이 불가피할 것입니다. 이미 일부 언론에서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별로 의미 없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미국과 유럽도 에너지 가격 앙등을 걱정해야 합니다. 적정 선에서 타협하고 끝내야죠. 對 러시아 초강력 제재에 회의론도 커지는 이유 전 美.......

&lt;뉴욕 증시&gt; 우크라 전쟁 여파 지속, 유가 급등, 국채 수익률 하락 [내부링크]

미국 비농업 고용지수 (월간) 2월 신규 일자리 증가 숫자가 67만 개로 예상치 44개를 훌쩍 뛰어넘었다. 오미크론을 무서워하지 않고 사람들이 일자리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앞으로 발표될 임금 상승률이 주목된다. 이런 호재도 우크라이나 전쟁에 묻혔다. 유가는 115달러로 급등했고 안전자산 선호 때문에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다. 일자리 숫자 급등은 연준의 매파들 입김을 강화시킬 요인이다. 러시아가 자포리자 원전을 점령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독일과 프랑스 증시는 4%대 하락하면서 예민하게 반응했다. 원전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큰 문제는 없었다. 우크라이나는 원전이 전력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4%이다. 자포리아 원.......

러시아 공격으로 자포리자 원전 화재 [내부링크]

아직 피해규모나 방사능 유출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위험하다. 방사능 유출되면 사람들이 살 수 없는 곳이 된다. 전쟁을 하더라도 원전공격을 해서는 안 되는데... 후속보도를 기다려봐야 한다. 체르노빌은 이미 러시아가 장악했고 자포리자를 장악할 경우 우크라이나는 전력수급에 큰 타격을 입게 된다. 자포리자 원전은 우크라이나에서 가동 중인 원자로 15기 중 6기를 보유한 가장 큰 원전이다. 우크라이나는 원전이 전체 발전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원전을 러시아군이 장악하면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 우크라 지방정부 &#34;자포리자 원전, 러 공격으로 화재&#34; 연합뉴스 2022-03-04 09:21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의 원자력.......

&lt;제주 일기&gt; 다랑쉬 오름 - 성산일출봉이 훤히 보이는, 오름의 여왕! [내부링크]

유홍준 선생님 문화유산 답사기 제주편에서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유선생님이 제주에 살고 있는 지인에게 묻습니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있는 곳에 자신을 데려다 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두말 없이 오름으로 유선생님을 안내 했답니다. 그리고 오름에 반했답니다. 그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답사기에서 다랑쉬오름과 용눈이 오름을 말했던 것 같습니다. 다랑쉬는 김녕에서 가깝습니다. 제주에는 오름이 368개가 있습니다. 오름은 언덕이라는 의미입니다. 다랑쉬 라는 뜻이 달의 분화구 같다, 혹은 달이 뜨는 곳이다, 달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다랑쉬 앞에 아끈 다랑쉬 오름이 있습니다. 앙증 맞은 오름입.......

국제유가 -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가져왔지만 경기둔화 유발 요인이다. [내부링크]

러시아 우크라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급등 중에 있다. 오미크론 치명률이 낮다는 것이 확인되자 각국이 리오프닝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급이 타이트해지자 유가 오름세는 지난해 내내 이어졌다. 그러다가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키자 상승세에 불이 붙었다. 미국의 물가 상승세에 유가상승이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중간선거가 있는 상황인지라 미국정부는 유가 오르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할 상황이다. 러시아 제재에서도 원유 수출을 포함시키지 않은 이유다. 유가상승은 경기둔화를 야기하는 요인이다. 반면 물가 상승세를 자극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연준이 금리를 올리도록 압박한다. 그러니깐 유가상승은 금리 인상 요인이면서 동시에.......

&lt;뉴욕 증시&gt; 우크라이나 전쟁 우려 속 하락 마감 [내부링크]

추가된 뉴스는 별로 없다. 러시아 우크라 전쟁은 계속되고 있지만 뉴스 송출량은 상당히 줄어든 것 같다. 대신 연준의 금리 인상 뉴스가 나오고 있다. 파월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앞으로 물가 상승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봤다. 미국과 유럽이 당장 러시아 경제제재를 해야 할 상황이어서 러시아 수출 및 자금 등을 봉쇄해버렸지만 과연 이걸로 문제가 끝난 걸까? 크림반도 사태 때도 러시아는 지금처럼 경제제재 받았고 곤란했지만 버텨냈다. 러시아-우크라 문제는 장기화될 것으로 본다. 이런 상황이라면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을 쉽게 잡을지도 의문스럽다. 국제유가 일간차트 기술주 약세 속 美 증시 하락... 월마트· IBM &#x27;상승&#x27.......

&lt;제주 일기&gt; 바람부는 제주에는 돌도 많지만,,, [내부링크]

지난해 가을 문득 제주에서 몇 달 살아 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내가 제주 한달살이 하면서 나름 좋았다고 해서 이번엔 둘이 왔습니다. 김녕에 집을 구했습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인터넷 검색해서 나오는 집을 구했어요. 자그마한 집에 작은 방 두개 있습니다. 이제부터 제주를 몸과 마음으로 느낀 것들에 대해 종종 쓰겠습니다. 제주 일기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제주 올레길 19코스 김녕항 집에서 100미터 가면 바다가 있습니다. 한가로운 풍경이죠? 파와 마늘이 푸릇합니다. 제주는 서울보단 따뜻하니까요 올레길 19코스에 김녕이 있습니다. 작은 카페입니다. 올레꾼들이 2층에서 한가로운 오후를 보내는군요 하얀 갈매기와 검.......

교육주 - 전망 및 관련주 [내부링크]

교육주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일독해 보세요. 메가스터디교육을 최선호주로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영업이익률과 ROE가 가장 좋습니다. 메가스터디 교육 실적 추정치 메가스터디교육 일간차트 / 박스권 상단. 최근 약세장에 전혀 흔들림이 없습니다. 사교육비 지출 총액 추이 학령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에도 불구하고, 가정에서 지출하는 사교육비 총액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국내 교육기업의 주된 수요층인 초중고 학생은 2009년 757만명에서 554만명으로 10년 동안 26.8% 감소했으나, 한국 사교육비 지출 총액은 2009년 21.6조원에 서 21.0조원으로 2.9% 감소하는데 그쳤다. 2020년은 코로나19에 대한.......

&lt;뉴욕 증시&gt; 파월, 빅 스텝 없다. 지수 일제히 상승 [내부링크]

러시아- 우크라 전쟁이 없었을 때는 3월에 50bp 인상 가능성이 높았다. 그러나 시장은 25bp인 상 가능성으로 바뀌었고 파월도 이를 확인했다. 빅 스텝이 없다고 하자 증시가 환호했다. 국채 수익률은 다시 급등했다. 안전자산 선호 여파보다는 금리의 급격한 인상에 따른 경기 위축 우려가 완화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금리 인상 불확실성 사라지자... 美 증시 일제 상승 머니투데이 2022-03-03 07:00 뉴욕 증시가 금리 인상 불확실성에서 벗어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은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것이며, 0.25포인트 인상을 지.......

&lt;산업&gt; 2차전지 장비업체 전망 [내부링크]

2차전지는 크게 나누면 (1) 배터리 (2) 소재 (3) 장비 업체가 있습니다. 이 중에 소재업체를 주목해야 합니다. 지난해까지 불을 뿜었습니다. 지금은 고 PER 주가 되어 조정 중에 있습니다. 큰 폭 가격 조정이 얼추 마무리되었지만 기간 조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장비 업체는 설비투자가 급속하게 증가할 때 좋습니다. 배터리 수요가 탄탄하고 전기차 수요도 급성장하니 설비투자는 필연적이죠. 장비 주는 실적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오늘 나온 별첨 자료를 일독해 보면 큰 맥락이 잡힐 겁니다. 2차 전지 장비 업체의 턴이 시작된다 2차전지 셀 업체들의 Capa증설로 2차전지 셀은 2021년 현재 초과 공급 상태이.......

&lt;시장&gt; 연준 금리 인상 속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슈 [내부링크]

우선 지수를 보면 코스닥의 경우 최근 6주간 더 이상 저점을 낮추진 않고 있습니다. 950 지지선이 무너지면서 850까지 내려왔다가 지금은 절반을 회복했습니다. 오늘 900선 탈환. 최근 6주간 금리 인상 및 러시아 전쟁 노이즈로 극심한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이를 견뎌냈습니다. 코스닥 지수 주간차트 : 이번 주 4% 상승 중 코스피 지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주간 2.4% 상승 중입니다. 글로벌 악재 홍수 속에서 저점은 지켜내고 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 전쟁은 가장 우려되는 것이 핵 전쟁인데 거기까지는 가지 않을 것입니다. 협상이 진행 중이고 출구전략을 찾을 것으로 봅니다. 다만 러시아에 대한 미국과 서방의 제재로 인해 러시아 경.......

초조해진 러시아, 무차별 공격 중 [내부링크]

러-우크라 1차 협상이 끝나자마자 러시아는 화력을 집중해서 공격 중이다. 오늘 다시 회담이 열린다. 러시아가 초조해졌다. 쉽게 이길 것으로 예상했었나? 우크라이나 영토가 서구에서 러시아 다음으로 넓어서 러시아 군대 보급 병참이 문제가 되는 모양이다. 그러나 러시아 군사력은 막강하다. 민간인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상당히 우려스러운 부분은 중립국 역할을 했던 스위스, 핀란드, 스웨덴 등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했다. 전범국가 독일도 무기를 제공했다. 이제 유럽도 냉전체제로 돌아가는 모양을 갖추는 모습이다. 우크라이나는 EU 가입을 즉시 희망하지만 27개 회원국 만장일치로 가입이 결정된다. 쉽지 않다. 나토 가입도.......

&lt;뉴욕 증시&gt; 안전자산 수요로 국채 수익률 급락 [내부링크]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의 핵심인 국제 유가(WTI)가 급등하고 있다. 미국의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연준의 고민이 깊어질 수 있다. 비축유 방출이 예상된다. 밀어 가격도 급등세이다. 국제유가가 106달러로 치솟았다. 하루 10달러 급등이다. 국채 수익률도 연일 하락하고 있다. 국채가격 강세다. 안전자산 수요 때문이다. 장대음봉이 나오면서 1.71%까지 급락했다. 우크라·국제유가 우려에 &#x27;흔들&#x27;... 금융·항공↓에너지↑ 머니투데이 2022-03-02 06:51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우려와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97.65포인트(1.76%) 내.......

천연가스 가격 - 수급 측면에서 본다면 중장기적으로 별문제 없을 것 [내부링크]

러- 우크라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지만 천연가스는 지난해 고점을 넘지 않고 있다. 왜 그럴까? 1) 러시아의 유럽 가스관은 지금 잘 작동 중이다. 에너지는 SWIFT 예외 2) 설령 러시아 가스를 거부해도 러시아는 중국에 가스 팔 수 있다. 3) 유럽은 러시아 가스를 미국산이나 중동산으로 대체할 수 있다. 4) 계절적으로 수요 성수기 지나간다. 5) 고로 천연가스 가격은 크게 염려할 것이 못 된다. 그렇다면 국제유가는 어떤 행보를 그릴까? 천연 가격 강세는 장기간 지속되기 어려움 현재 러시아 지정학적 리스크로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이 매우 커져 있어 천연가스의 단기 가격 방향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불확실성이 높은.......

배터리 산업 전망 및 주요 종목들 [내부링크]

미국의 전기차 시장 성장률이 올해부터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과 중국에 비해 성장률이 저조했으나 앞으로는 성장성 높아질 수밖에 없다. 한국 배터리 업체들에게 미국은 안방과 다름없다.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진출 어렵다. 지금 배터리 주들이 조정 받는 것은 금리 인상 예고로 고 PER 배수가 조정 중이기 때문이다. 이제 충분한 가격 조정이 발생했고 기간 조정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볼밴 폭이 축소되는 시간이 필요하다. 주요 종목들 기업 내용을 계속 공부하고 있어야 한다.

&lt;주간 시장&gt; 우크라이나 노이즈에서 안정을 찾아가는 중 [내부링크]

이번 주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소식으로 내내 들끓었습니다. 코스피지수 주간 -2.4% 하락 코스닥지수 주간 -0.9% 하락 코스닥 주간차트 / 우크라이나 전쟁 노이즈를 일단은 잘 넘겼습니다. 어제 미국 시장이 크게 올랐고 오늘 한국 증시도 전일 낙폭을 상당히 회복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몇 시간 내에 함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이 되지 않았기에 미국과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진입할 명분이 없습니다. 미국도 에너지 제재를 하지 않았습니다. 물가를 고려한 제재 같습니다. 결국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을 추진하다가 친서방 정권에서 친러 정권으로 교체되는 상황으로 끝나는 것으로 봐야겠네요. 이제 증시는 연준.......

&lt;뉴욕 증시&gt; 우크라 우려 과매도에 저가매수 유입 [내부링크]

유럽증시는 3%대 상승을 보였다. 러시아도 반등했다. 전쟁 난 유럽 주가가 강세? 전쟁 나면 안전자산 선호하고 유가 120달러로 수직 상승한다는 전망이 대부분이었다. 유가는 90달러 대에 그대로다. 국채수익률도 급락하지 않았다. 나스닥 지수는 전쟁 기간 3일간 주가가 올랐다. 유럽 각국 증시 상승률 미국과 나토는 동유럽에 군사를 집결시킬 뿐 우크라이나 영토 내에 진입을 하지 않고 있다. 러시아는 수도 키예프를 포위하고 있다. 주말 내에 러시아 - 우크라 간 협상이든 파국이든 결론에 가깝게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x27;쌀 때 사자&#x27; 매수세에 3대 지수↑...&#34;안도랠리 진행 중&#34; 머니투데이 2022-02-26 07:34 러시아의.......

루트로닉 - 리오프닝 수혜주로 보자 [내부링크]

20-30 클럽 리오프닝이 본격화될 경우 피부미용 3인방 수혜가 예상됩니다. 클래시스, 루트로닉, 제이시스메디칼. 세 종목 모두 성장성이 좋고 이익률이 높습니다. 반드시 연구해야 할 기업입니다. 지난해부터 잉여현금흐름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배당도 고려해 주면 주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번 조정장세에서 잘 버텼습니다. 정배열 유지. 아쉬운 이익률 보다, 더 높은 외형 성장 긍정적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6개월 목표주가 33,000 유지 - 2022F EPS 1,643원에 Target PER 20배 적용. 2021년 하반기 추정치 대비 하락한 이익률에도 2022년 외형 성장세가 예상 보다 더 가파른 점 긍정적. 리오프닝 수요 확대 흐름 속 수출 중.......

美·서방 -- 러시아 SWIFT 배제 [내부링크]

러시아에 경제적 타격을 가할 수 있는 SWIFT 배제 조치를 미국과 서방이 내놨다. 러시아와 외국 간에 결제 시스템을 봉쇄한 것이다. (그런데 왜 러시아 은행 전체를 배제하지 않았을까?) 러시아를 SWIFT에서 배제할 경우 서방국가들이 러시아에 빌려준 돈도 못 받게 된다. 의문이 드는 것은 러시아가 지금 유럽에 팔고 있는 가스에 대한 결제는? 결제 받지 못하는데 러시아가 가스를 계속 송출한다? 가스는 계속 보내는데 돈을 못 받게 할 경우 로시아가 과연 가스를 보낼까? 유럽이 러시아 가스 끊길 것을 각오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찾아봐야 할 것 같다. 美·서방 &#34;러시아 SWIFT 배제... 동맹과 추가 제재&#34; 한국경제 2022.02........

푸틴, 핵무기 운용 부대 경계 태세 강화 지시 [내부링크]

푸틴의 러시아와 미국 EU가 마주 보고 달리는 기관차 같다. 미국과 서방은 러시아에 강력한 경제 제재를 내렸다. SWIFT에서 러시아를 배제했다. 초강수다. 이어서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미사일을 지원하기로 했다. 핀란드는 나토 가입 카드를 내비쳤다. 우크라이나는 필사 항전 중이다. 푸틴도 물러서지 않았다. 우크라이나에 전면 공격을 다시 개시하면서 핵 전쟁을 암시했다. 증시에 리스크로 작용할지 여부를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푸틴, 핵무기 운용 부대 경계 태세 강화 지시 연합뉴스 2022.02.27. 오후 11:18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서방의 대 러시아 제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무기 운용 부대에 경계 태.......

&lt;시장&gt; 지정학적 리스크와 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 [내부링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오늘 아침 협상을 시작한다. 우크라이나가 중립국을 선택할지가 핵심이다. 이미 미국과 서방의 러시아에 대한 제재는 강화되었다. 실효성이 있을지는 의문이다. 천연가스와 석유를 팔 곳을 러시아가 걱정하지는 않을 듯하다. 중국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도 유럽에 가스 수출 호기를 맞고 있다.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우크라이나 전쟁보다 더 중요하다는 분석이 있다. 3월에 얼마를 올릴지가 관건이다. 시장은 25bp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아래 그림을 보면 2년 물 금리는 연준의 정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속등 중이다. 반면 10년 물 금리는 미래에 인플레이션 기대에 영향을 받는다. 10년 물 상승세가 주.......

엔터 5 사 - 리오프닝 수혜주로 보자. [내부링크]

지금은 리오프닝이 시장의 화두 입니다. 엔터주는 실적 때문에 주가가 하락한 것이 아니라, 밸류에이션을 낮게 줬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실적은 지난해부터 탄탄하게 성장합니다. 유튜브로 돈 벌기 시작했고 온라인 공연 수익이 늘어납니다. 여기에다 리오프닝 기대감이 작용하기 시작합니다. 온라인 + 오프라인 수익이 더해집니다. 그리고 NFT가 돈벌이로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제반 환경이 좋아지면서 밸류에이션도 높게 부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리오프닝 수혜주로 보면 최근의 하락세는 반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충분한 조정을 했습니다. 대장주는 하이브로 봅니다. JYP,와이지엔터, 에스엠도 좋으니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됩.......

오늘 아시아 증시 상승 마감 [내부링크]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은 격화되는 가운데 오늘 상해증시, 일본, 대만, 홍콩증시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선물은 약세 기록 중입니다. 전일장 대비 -0.9% 하락 미국채 수익률은 큰 폭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봅니다. 비트코인도 러시아에서 매수 급증설에 따라 전일 14% 상승했습니다.

미국이 과연 ‘노르트스트림2’ 를 차단할 수 있을까? [내부링크]

러시아가 지난해 유럽으로 가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일시적으로 잠그자 유럽 일부 나라의 난방비가 3배 이상 급증했다는 뉴스가 있었다. 러시아 천연가스를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유럽 입장에서 러시아 위상이 커지고 있다. 노르드스트림2에 대해 미국이 반대하고 있지만 과연 독일이 수용할까? 유럽 입장에서 비싸게 미국산 액화천연가스를 사용하면서까지 값싼 러시아 PNG를 거부할 수 있을까? 미국이 자신의 패권 유지를 위해 유럽의 난방비를 높게 강요한다? 과연 유럽이 미국의 호구 노릇을 할까? 러시아 입장에서 천연가스를 팔 곳은 많다. 이미 중국에 거대한 파이프라인을 설치했다. 중국은 천연가스를 많이 도입해야 한다. 공해 때문.......

&lt;우크라이나 전쟁&gt; 정치 지형 급변은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내부링크]

1차 냉전기에 미국은 최강이었고 중국은 존재감도 없었다. 소련은 해체 일로로 가는 중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깡패가 3명이 된 것이다. 중국은 미국과 맞짱 뜰 정도로 위상이 되었다. 제조업 강국이다. 미국에는 요즘 물가 상승률이 급등하는 이유 중 하나는 중국과 무역전쟁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은 이제 디플레이션 수출국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수출국이 되었다. 관세를 높이면 미국 소비자들은 그만큼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물가 상승 전부를 코로나 탓으로 돌릴 수는 없다. 중국 제품을 배제하고 공급망을 미국으로 끌어들이는데 따른 비용을 지불하는 중이다. 오바마 때부터 추진하는 리쇼어링이 과연 성공할까.......

러시아 진출 한국 기업들, 규제로 피해 입을까? [내부링크]

러시아가 크림반도 공격했을 때 미국과 서방의 규제가 있었고 이때 한국의 대 러시아 수출이 50% 감소했었다. 러시아에 대한 제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로 추가 제재가 나오고 있다. 당장 한국 기업들 수출이 피해를 입는 것은 아니지만 제재 확대될 경우 수출 감소는 불가피할 것이다. 현대차그룹이 거래가 많은 편이고, 반도체 수출 금지 여부도 주목된다. 러시아 수출 우려보다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많이 생산되는 희귀금속 수급 차질이 더 걱정된다. IT, 반도체, 2차 전지 등에 사용되기 때문에 수급난이 가중될 경우 관련 기업들 생산 및 수익성이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34;러시아 진출 기업들 어쩌나.......

러시아, 우크라이나 진격. 증시 변동성 확대 [내부링크]

오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내 증시는 큰 폭 하락 중입니다. 나스닥 선물도 3시 20분 현재 -2.4% 하락 중입니다. 러시아가 돈바스 지역을 넘어 남부 오데사와 북부지역에서 동시에 우크라이나로 진격하고 있고 수도 키예프에도 미사일 공격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체를 공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면전이 될 것 같습니다. 미국과 EU의 러시아에 대한 제재도 추가로 나올 것으로 봅니다. 전쟁은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요인이고 한편으로 경기를 위축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연준의 금리 인상 전략에 어떤 영향을 줄지 봐야겠습니다. 나스닥 선물 5분봉 추이 / -2.4% 하락 러시아-우크라이나 긴장.......

러시아 증시 - RTS 지수 50% 폭락 [내부링크]

RTS 지수는 장중 반토막 났다가 -26% 하락세 러시아 증시, 우크라 침공에 &#x27;반토막&#x27;… RTS, 50% 폭락 머니S : 2022.02.24 18:34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방위적인 공습을 감행하면서 증시가 폭락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각) 오후 12시12분 기준 모스크바증권거래소(MOEX)에서 러시아 RTS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10.39포인트(49.76%) 폭락한 616.30에 거래되고 있다. 러시아 RTS 지수는 전날 1226.69로 마감한 뒤 하루 만에 &#x27;반토막&#x27; 수준으로 떨어졌다. 장중 610.33까지 주저앉으며 2016년 1월21일(607.14)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러시아 RTS는 MOEX에 상장된 유동성 높은 50개의 우량주로 구성된 러시아의 대.......

&lt;뉴욕 증시&gt; 전쟁 발발 불구, 나스닥 +3.3% 상승 [내부링크]

어제 나스닥은 지옥에서 천당으로 갔다. -3% 하락하다가 +3%로 마감했다. 변동성 장난 아니다. 국제유가가 9% 상승하다가 종가는 0.8% 상승 마감했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도 하락 마감했다. 나스닥지수 / 어제 강력한 장대양봉이 만들어졌다. 투자자들은 어차피 전쟁은 일어났고 미국과 나토는 군사개입을 할 수 없으며, 이미 일어난 사태에 대해 우려를 벗었다고 판단한 듯하다. 일각에서 금리 인상 연기론이 솔솔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3월 금리 인상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단 25bp가 인상되면서 급격한 금리 인상론에 브레이크를 걸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 증시는 -38% 하락 마감했다. 푸틴은 경제 제재에 개의치 않는 듯하다. 천연.......

&lt;리오프닝 관련주&gt; 제발 오미크론에 걸려줘 ! [내부링크]

아이슬란드가 최근 방역조치를 완전 해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차라리 오미크론 걸려서 집단 면역되라는 겁니다. 파격적인 조치입니다. 감기 수준의 치명률을 확인하고 그렇게 조치했습니다. &#34;오미크론에 최대한 많이 걸려야 한다&#34; 이 말을 보건부에서 했다니 놀랍습니다. 완전 역발상 입니다. 방역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아이슬란드 코로나19 방역 규제 다 푼다…&#34;최대한 많이 걸려야&#34; 연합뉴스 2022-02-24 02:21 아이슬란드가 25일(현지시간)부터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모두 푼다. 아이슬란드 정부는 23일 입국 규제를 포함해서 실내 모임 최대 인원 200명 제한 등의 방역규정을 모두 없앤다고 밝혔다고 로이터와 인.......

&lt;뉴욕 증시&gt; 우크라 공격 임박 우려에 하락 [내부링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의회는 비상사 선포를 승인했다. 미국도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예고했다. 미국인들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미국이 개입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 미국인 10명 중 7명가량은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미국의 역할이 크지 않아야 한다고 여긴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인들은 중국의 영향력 확대가 여전히 러시아의 위협보다 크다고 생각했다. AP통신은 시카고대 NORC센터가 최근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상황에서 미국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26% 만이 “주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

덕산하이메탈 - 올해 본업 좋다. [내부링크]

덕산하이메탈은 덕산네오룩스 지분을 보유 중이고 (지분법) 자체사업으로 반도체 기판에 들어가는 솔더볼 생산한다. 요즘 PCB 호황기다. 따라서 덕산하이메탈 본업 자체가 상당히 좋다. 다만, 덕산네오룩스 주가가 크게 하락한 상태여서 이에 따른 영향을 받고 있다. 반도체에 사용되는 솔더볼 고평가라고 보기 어렵다. 올해 본업은 좋은데 자회사 실적은 정체 예상 올해부터는 잉여현금흐름이 창출되면 배당을 주는 것이 좋겠다. 주간차트 흐름 4분기 매출액 300억원(+101.0% YoY) 기록 4분기 매출액 300억원(+101.0%, 이하 YoY), 영업이익 4억원(- 83.0%)을 기록했다. 본업(솔더볼, MSB 등) 매출은 216억원으로 전기 대비 22.4%, 전년대비 44.6.......

푸틴, 우크라이나 군사작전 시작 [내부링크]

결국 공식적으로 우크라이나 지역에 러시아군이 진입하는군요. 제2 도시에 포격이 있답니다. 푸틴은 돈바스 지역이 독립국가이기 때문에 이 지역에 러시아군이 진입하는 것은 우크라이나 침입이 아니라고 오리발 내밀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3%대 하락세. 푸틴, 우크라 내 군사작전 선포 “외국 간섭하면 즉각 보복” 서울신문 : 2022-02-24 12:26 블라디미리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내 군사작전을 선포했다.로이터통신과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긴급 TV 연설을 통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특별 군사작전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위.......

미, 대중국 무역적자 확대 - 무역전쟁 왜 했지? [내부링크]

트럼프 당선 이후 4년 내내 중국과 무역전쟁했다. 서로 관세 인상하고 난리 쳤고, 이 때문에 한국을 포함한 이머징 증시는 허덕거렸다. 그런데 미국의 대중국 무역적자는 더욱 확대되고 있다. 관세 회피 물량이 많다. 미국은 중국산 쓰지 않으면 다른 데서 대체할 상품이 마땅치도 않다. 소비자들이 관세 올린 만큼 비싸게 사서 쓸 수밖에 없다. 무역전쟁한다고 생난리만 피웠지만 정작 미국의 무역적자는 줄지 않고 외려 증가하고 있다. &#34;몰래 들어온 중국산 120조&#34;…관세장벽 구멍에 미국 &#x27;발칵&#x27; 한국경제 2022.02.23 美 &#34;對中 수입액 5060억 달러&#34; 中 &#34;對美 수출액 5760억 달러&#34; 홍콩 경유 포함하면.......

푸틴, 천연가스 무기로 진격 [내부링크]

우크라이나 문제가 확대되지 않아야 증시에 좋습니다. 어제 미국 증시는 하락했지만 나스닥 선물은 0.7%대 상승 중입니다. 유럽증시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유럽에서 전쟁 나는데 유럽이 폭락하지 않는다? 천연가스 러시아 의존도가 높은 유럽으로선 러시아에 강력한 제재를 하기도 마땅하지 않아요. 오히려 돈바스를 푸틴한테 주는 선에서 사태를 마무리하려는 모습입니다. 푸틴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까지 진격하면서 판을 키울 것 같지는 않아요. 돈바스 지역이 친 러시아 지역으로 되는 선에서 수습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되면 우크라이나 문제는 수습 국면으로 갈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NATO 가입은 무산됩니다. 미국입장에.......

푸틴은 신냉전을 불러올 것인가? [내부링크]

미국과 중국의 대결 속에 갑자기 러시아가 끼어들었다. 이제 대결구도는 미국 : 중국 +러시아,,, 구도가 된 것이다. 이른바 신냉전 구도다. 중국도 대만 문제가 있다. 미국은 트럼프 시대부터 지구를 지키는 역할을 포기하기 시작했다. 중동에서 발을 빼고 해외 주둔군을 축소한다. 굳이 돈 들여 전 세계를 지킬 필요 없다는 것이다. 미국이 빠지면서 힘의 공백이 생기는 부분이 있다. 만일 신 냉전시대가 올 경우 글로벌 공급망 문제는 더욱 악화 일로를 걸을 수 있다. 미국은 오바마 때부터 리쇼어링 정책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공급망을 자국으로 집결시키고 있다. 무역전쟁 및 코로나로 공급망에 차질이 생기면서 물가도 상승세에 있다. 우크.......

정부,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신규 공급 중단 [내부링크]

코로나 치료제인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를 정부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보급할 예정. (경향신문 단독 보도라서 확인해 볼 필요는 있음) 셀트리온 4분기 실적에서 렉키로나주가 기여를 했는데 국내에서는 더 이상 매출 기대하기 어렵게 생겼다. 4분기 렉키로나주 매출액이 1,022억원으로 상당했다. 셀트리온 주간차트 / 고점 대비 -58% 하락 정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 신규 공급 중단 경향신문 : 2022.02.23 15:35 오미크론 유행엔 먹는치료제 효과 더 크다 판단 질병청 “렉키로나주, 델타 변이 중증 예방 효과” 21일부터 40대 이상 기저질환자도 화이자의 코로나19 경구용.......

푸틴, 우크라이나 진입 명령 [내부링크]

푸틴이 돈바스와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을 승인했다. 이 지역은 러시아계 혹은 러시아인이 많이 사는 지역이고 이미 친러 반군들이 장악한 곳이다. 푸틴은 이 지역에 두 곳을 독립국가로 승인했다. 그리고 푸틴은 두 나라와 러시아가 우호조약을 맺었기 때문에 진입한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실제로 우크라이나 영토에 진입하는 것이다. 우크라이나와 서방국가들은 당연히 도네츠크와 루간스크공화국을 국가로 승인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우크라이나와 서방국가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아닌 독립국가와 상호 우호조약을 체결했고 여기에 군대를 파견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다. 그러니 우크라이나 침.......

러시아, 우크라이나 진입. 나스닥 -2.6% 하락중 [내부링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에 진입할 경우 미국과 유럽의 제재가 나올 것이다. 러시아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유럽 입장과 미국이 다른 견해도 갖고 있어서 실효성이 있을지는 두고봐야 한다. 나스닥 선물 -2.6% 하락 중. 어제 뉴욕증시는 휴장 푸틴, “도네츠크·크루간스크 공화국 인정”…미국·유럽, “국제법 위반” 제재 방침 한겨레 :2022-02-22 08:19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과 주권을 인정하는 문서에 서명하고 있다. 크레믈/로이터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

지정학적 리스크와 주가 변동성 -- 과거 사례 [내부링크]

[신영증권 박소연] 러시아군, 돈바스 진군 관련 코멘트 1) 평화유지군 명목 - 원래부터 친러 지역이라 서방이 이것을 &#x27;침공&#x27;이라고 규정할 것인지는 아직 분분. 현재는 친러 반군의 분리독립 추진 등 &#34;평화유지군(peacekeeping mission)&#34; 명목. 이는 2014년 크림반도 병합 당시와 비슷 2) 전면적은 No, 외교적 노력 여전히 병행 -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당시 서방은 경제제재를 했어도 &#x27;크림반도로 만족한다면 더 이상 개입할 생각이 없다&#x27;는 분위기에 가까웠음 - 이번에 미국도 우크라이나 미군 파병 생각은 없다는 입장. 조만간 UN 안보리 회의 개최가 있을 것.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NATO 가입 포기를.......

러시아, 전면전 보다 실효지배 가능성 높다. [내부링크]

일은 벌어졌다. 한국 증시는 10시 40분 현재 1.3%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화들짝 놀란 모습과 달리 낙폭은 크지 않다. 미국은 러시아 제재를 하지 않고 러시아가 독립국가로 승인한 두 나라에 대해 제재했다. 앞으로 러시아 제재 카드는 나올 것이다. 그런데 유럽이 러시아 천연가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스스로 파이프라인을 막지는 못할 것이다. 미국 제재에 한계가 있다. 유럽과 미국 사이에 이견이 있다.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한다. 이번에 러시아가 독립국가로 승인한 두 나라에 러시아 병력이 예전에도 주둔했었다. 크림반도 병합과 비슷한 흐름으로 사태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러시아 노보로시야 공화국 승인 : 러시아 정규군 진.......

러시아 - 우크라이나 분쟁 어떻게 전개될까? [내부링크]

사태 전개 과정을 더 지켜봐야겠지만 나토와 러시아가 전면전을 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 유럽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막히는 것을 각오할까? 미국이 러시아를 어떤 강도로 제재하느냐가 핵심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동부는 진즉부터 러시아 반군이 장악하고 독립 공화국을 선포한 마당이다. 과연 우크라이나가 두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전쟁을 할까? 지금까지도 못했다. 이제 러시아 군대까지 주둔할 경우 탈환은 더 힘들어진다. 당분간 주식시장 변동성은 크게 나타날 수 있으니 뉴스를 계속 추적해야 한다. 미국이 제재해도 푸틴이 콧방귀 뀌는 이유 이미 미국과 서방은 러시아에 엄청난 제재를 부과한 상태다. 추가 제재 해봤자 별로 실.......

&lt;뉴욕 증시&gt; 바이든, 러시아 대형 금융기관 차단 조치 [내부링크]

미국의 러시아에 대한 규제가 실행된다. 이는 러시아가 서방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창구인 대형 금융기관의 거래 차단을 단행한다. 푸틴에 대한 제재도 예상된다. (러시아는 이미 많은 규제를 받고 있다. 이런 금융 규제 더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을까?) 무력으로 러시아에 맞서는 것이 아니라 금융제재라서 주식시장은 바이든 발표 이후 주가가 상당폭 회복되었으나 하락 마감으로 끝났다. 유가와 국채 수익률 모두 상승했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을 보라. 소폭 상승했다. 글로벌 위기가 오면 가장 먼저 안전자산을 찾게 되고 미국채 수익률이 급락해야 한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 어제는 장대 양봉이 나왔다. 이는 어제 하루 국채가.......

하이브 - 리오프닝을 생각한다면,,, [내부링크]

4분기 매출 서프라이즈가 나왔다. 올해 이익 70% 증가 추정. 금리 인상에 따른 고 PER 주들 부진에 영향을 받고 있지만 성장성이 좋기 때문에 관심 대상이다. 리오프닝 수혜주이다. 팬 플랫폼 위버스가 서서히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NFT 거래소도 운영할 예정. 하이브는 엔터 대장주다. 고점 대비 40% 이상 하락한 후에 하단에서 반등중이다. 게임, NFT, 플랫폼, 오프라인 콘서트까지 견고함을 재확인 최근 가격 조정은 글로벌 성장주가 모두 부진했을 만큼 불확실한 매크로 환경 탓이지 글로벌 음악 산업을 바꿀 동사의 아티스트, 플랫폼 역량과 IP 기반의 2차 판권(게임/NFT) 및 오프라인 투어 재개 가능성(및 시점)은 하나도 변한 것.......

푸틴의 믿는 구석 - 가스와 밀 [내부링크]

독일이 러시아에 강력하게 대항하지 못하는 것은 천연가스 의존도 때문이다. 값싼 천연가스를 러시아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미국은 노르드스트림2 가동을 중단하라고 독일을 압박한다. 미국도 천연가스가 나지만 해상 운송과 가스관은 경쟁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나는 밀이 전 세계 생산량의 29%를 차지한다. 두 나라 싸우면 빵값 급등할 것이 분명하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되면 에너지와 식품 가격이 급등하게 되고 가뜩이나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이 높은 마당에 글로벌 경제에 심한 타격을 줄 수도 있다. 푸틴의 믿는 구석은 가스와 밀로 전 세계를 곤경에 빠뜨릴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푸틴의 도박이 무서운.......

글로벌 집값 급등, 어떻게 될까? [내부링크]

미국에서 엄청난 유동성이 풀렸고 글로벌 집값은 크게 상승했다. 최근 일년만 놓고 보면 한국 집값이 가장 많이 올랐다. 저금리와 막대한 유동성 살포로 집값이 급등했는데 이제는 금리가 오르기 시작했다. 집을 사는데 대부분 대출을 일정비율 끼고 있다. 2%대 금리가 4%대로 높아진 상황이다. 만일 3억 2천만원을 은행권에서 대출받았을 경우 매월 추가부담해야 할 이자가 27만원이다. 연준이 양적긴축을 할 경우 제일 먼저 MBS부터 줄일 가능성이 높다. 1월 FOMC에서 나온 이야기다. 미국은 물가상승에 주택 임대료 등이 상당 비중을 차지한다. 만일 모기지 금리가 올라가면 주택가격 상승에 한계가 있다. 금리인상 기조가 몇년은 지속될 수 있.......

우크라이나 사태는 바이든에 이득일까? [내부링크]

전쟁을 하지는 않고 위기를 고조시키는 것만으로도 바이든과 푸틴 모두에게 유리? 우크라사태, 바이든에게 왜 이득일까? 미·러 손익계산 노컷뉴스 2022-02-19 06:05 17일(현지시간) 아침 지방시찰 길에 나서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에 둘러싸였다. 최근 며칠 째 그래왔던 것처럼 기자들로부터 나온 질문은 온통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된 것뿐이었다.살인적인 물가폭등 문제, 코로나 지침 완화를 놓고 곳곳에서 빚어지고 있는 갈등, 재난 지원금 오용 문제,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는 공급망 사태 등 여러 난제들에 대한 질문은 단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국정지지율이 30%대 문턱까지 곤두박질치면서 집권 1년 만에 최대.......

&lt;시장&gt; 고밸류에서 리오프닝과 경기민감주로 관심 이동중 [내부링크]

시장에 두 가지 악재가 있다. (1) 러시아- 우크라이나 분쟁 (2) 연준의 긴축 러시아 국민들 중에 전쟁 반대 여론이 더 많다. 만일 미국이 강력한 경제제재를 할 경우 루블화는 급등할 것이고 국민들 불만은 팽배할 것이다. 푸틴이 버튼을 쉽게 누르지 못하는 이유다. 미국은 러시아 자극으로 얻을 것이 많다. 한국과 일본으로 가는 가스 운송선을 EU로 돌린다는 말도 들린다. 천연가스 유럽에 팔아먹을 수 있다. 바이든이 강경하게 나오면서 지지율도 30%대에서 40%대 후반으로 급상승했다. 치매 걸린 노인에서 러시아를 제압하는 전사로서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중간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위기 조장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푸틴.......

공매도 전면 재개되면 코스닥 부담 가중 [내부링크]

정부가 MSCI 편입을 위해 공매도 전면 재개를 논의 중이다. 가뜩이나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다. 코스닥의 경우 코스닥 150종목 외에 공매도 증가 예상된다. 하락장에도 &#x27;활짝&#x27; 웃는 그들…공매도, 재개 이후 최대 규모 매일경제 2022.02.20. 오후 6:31 작년 5월 부분 재개 이후 잔고 수량·금액 최대 규모 코스피 잔액 10조 원 돌파 셀트리온·HMM·두산重 등 공매도 표적 되며 잔액 늘어 정부, MSCI 지수 편입 노려, 올해 전면 재개 가능성 커 올해 들어 국내 증시 하락장에서 공매도가 활개를 치며 증시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공매도가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5월 3일 공매도가 부분 재개된 이후 최대 규모에 달하고 있기 때.......

&lt;이번 주&gt; 우크라이나 우려에 따른 변동성 장세 지속 가능성 [내부링크]

이번 주에 중요한 지표는 25일 발표되는 1월 PCE이다. 연준은 소비자 물가지수보다 PCE를 더 중요시한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가를 나타내고, PCE는 개인이 얼마나 소비에 지출했는지를 나타낸다. 당연히 얼마나 지출했는지가 더 중요하다. 3월에 50bp 인상할 수밖에 없다고 매파들이 난리를 쳤지만 지금은 사그라들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앞으로 경기 전망이 썩 좋지 않기 때문이다. 전쟁이 실제로 일어나면 파월 풋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에너지, 식량 가격 급등해서 성장률 추락 상황이라면 연준이 금리 인상을 늦출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아직은 그런 단계는 아니다. 일단 3월에 25bp만 올린다면 공격적인 금리 인상.......

이번 주 보호예수 풀리는 기업들 [내부링크]

보호예수 물량 풀리는 종목들은 가급적 보수적으로 보세요. 우크라이나 리스크에다 미국 금리 인상 추진이 예고되어 있어 수급 불안까지 겹쳐지면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보호예수 해제 물량 속에 대주주 물량이 있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서 보세요. 이번 주도 보호예수 풀린다…개미는 노심초사 이데일리 2022.02.21. 오전 12:06 롯데렌탈, 최대주주 등 물량 60.6% 보호예수 만료 아주스틸도 21일 지분 30.5% 매물 출회 가능성 카뱅, 보호예수 해제에도 상승하기도 했지만 &#34;증시 둘러싼 환경 좋지 않아 현금 보유 늘릴수도&#34; 우려 기업공개(IPO) 기업들의 보호예수 해제가 이어지고 있어 투자자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최근 카.......

미국, EU에 천연가스 수출 확대 [내부링크]

바이든이 위기를 고조시키는 이유가 천연가스 팔기 위해? 바이든으로선 천연가스를 팔기 위한 호기를 잡았다. 요즘 바이든이 위기를 조장하는 듯하다. 국내 문제로 인해 지지율이 크게 하락한 것을 만회했음은 물론 천연가스까지 팔고 있다. 1월에 미국이 EU에 LNG 430만톤 수출 했고, 러시아는 580만톤 수출. 천연가스 가격 추이 미국산 LNG, 러시아산 빠르게 대체...EU수장 &#34;韓·日 LNG 유럽행 가능&#34; 뉴시스 2022.02.20. 오후 3:25 美 LNG업계 생산량 확대 러시아, 천연가스 무기화 막나 한국, 일본 등 LNG스와프도 주목 우크라이나에 전운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올해 액화천연가스(LNG)생산량을 전년대비 20% 늘릴 것이란 전.......

자동차 - 이익 정상화, 밸류 저평가 국면 [내부링크]

현대차 올해 EPS증가율 추정치 52%, 추정 PER 5.5 배. 현대차 연간차트 / 올해 11% 하락. 지난해 고점 대비해서는 -36% 하락. 리포트가 커서 업로드가 안 되니 KTB 증권에서 자료를 받아 보세요.

&lt;시장&gt; 3월엔 불확실성이 완화될까? [내부링크]

증시에 악재가 총동원령이 내려진 느낌이다. 매스컴은 연일 전쟁 발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그런데 과거 사례를 비춰보면 차라리 전쟁이 터져 버리면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이면서 주가가 안정을 찾았다. 그리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 진격한다고 해도 미국과 러시아가 전면전을 할 상황은 아니다. 악재도 계속 듣다 보면 무감각해진다. 미러 정상회담도 예정되어 있으니 리스크 완화 국면으로 갈 것으로 본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부 장악하는 것도 불가능하며 실익도 없다. 러시아 국민들 여론도 전쟁 반대가 더 많다. 적정한 타협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연준이 3월 금리를 올리겠지만 빅 스텝 50bp 가 아닌 25 bp 인상 확률이.......

우크라이나 분쟁 - 3가지 시나리오 [내부링크]

우크라이나 이슈가 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세 가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쉽게 해결될 사안이 아닙니다.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 추진을 전격 포기하지 않는 한 러시아가 물러서지 않을 것임으로 시간이 소요될 것입니다. 2) 전면적인 전쟁이 터지지 않고 대치가 오래 지속될 경우 악재로서 위력은 감소할 것입니다. 3) 유가,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 상승 가능성입니다. 이란과 사우디가 있어서 상황은 유동적입니다. 미국 물가도 영향을 받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는 미국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문제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충돌하는 3가지 시나리오 및 유가 전망 — 러시아-우크라이나의 갈등이 길어질수록 시장에.......

&lt;경제&gt;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가 행방 [내부링크]

요즘 인플레이션 때문에 금리 올리고 양적 긴축한다고 하자 주식시장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 요인이 여럿 있지만 그중에 국제유가상승이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유가가 안정되지 않으면 인플레이션 고공행진이 지속될 겁니다. 유가가 어떤 상황에서 안정을 찾을까요?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이 해소되면 도움이 될 겁니다. 여기에 이란 핵협정 타결도 중요합니다. 이란이 원유 수출 길이 열리면 수급 안정에 도움이 될 겁니다. 요즘 세일 오일도 서서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리오프닝으로 수요가 타이트할 것이지만 100달러 이하에서 안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제유가 월간 차트 / 코로나 위기 전보다 훨씬 높습니다. 100달러.......

러-우크라 사태 악화할 경우 피해 업종 [내부링크]

“러-우크라 사태 악화 시 화장품·플라스틱·자동차부품 직격타···반도체 공정 차질” 경향신문 2022.02.18. 오후 2:53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될 경우 자동차부품, 화장품, 플라스틱 등 주요 품목의 교역을 비롯해 원자재 수급난에 따른 제조 원가 상승 등의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일부 희귀가스 수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8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현황 및 우리 기업 영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사태가 전면전으로 치달을 경우 2014년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합병한 이후 우리.......

&lt;주간 시장&gt; 러시아 - 우크라이나 불확실성 지속 [내부링크]

이번 주는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노이즈 속에서 코스닥은 주간 기준 +0.49% 상승했고, 코스피 지수는 -0.12% 하락했습니다. 코스피 지수 주간차트 / 3주 연속 지수 추가 하락은 없습니다. 두 가지 이슈가 시장을 지배합니다. (1) 연준의 금리 인상 및 긴축 (2)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가능성 먼저 연준의 금리 인상은 3월 FOMC에서 확실합니다. 다만 50bp보다 25bp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의 50bp 기대치는 확률 30%로 낮아졌습니다. 2월 경제지표가 3월 초에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3월 FOMC가 열리기 때문에 지금으로선 속단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요즘 물가 안정과 함께 경기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연준 내에서 대두되고 있습.......

&lt;뉴욕 증시&gt; 우크라 리스크로 하락 [내부링크]

시장은 우크라이나 리스크를 계속 주시하고 있다. 러시아가 병력을 증강하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 간에 외무장관 회담이 예정되어 있다. 돌파구를 찾을까?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지만 기술주 하락은 지속되고 있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 미국채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예고할 경우 수익률이 오른다. 한편으로 미국채 안전자산이다. 전쟁 발발 가능성이 안전자산이 국채 수요를 촉발할 경우 수익률은 하락한다. 비트코인 가격이 4만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x27;러·우크라&#x27; 리스크에 美 증시 하락...인텔 5%↓ 머니투데이 2022-02-19 07:19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무력충돌 가능성에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 증.......

&lt;뉴욕 증시&gt; FOMC 회의록 내용은 예상했던 범위였다. [내부링크]

1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되었다. 시장은 추가적인 악재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미 발표된 악재는 악재가 아니다? 의사록에서 매파와 비둘기가 서로 싸우고 있다는 것은 확인되었다. 매파가 득세중이나 2월 지표가 나와봐야 할 것이다. 상반기는 매파, 하반기는 비둘기가 연준을 지배하지 않을까? 러시아와 미국의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공방이 계속되었지만 소강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 마감. 나스닥과 S&#38;P 500 지수가 소폭 등락했다. 인플레 칼 빼든 Fed, 조기 긴축 재확인…“대차대조표 대폭 축소 적절” 아시아경제 2022.02.17. 오전 6:01 매파 발언에도 시장은 안도 &#34;서프라이즈 없다&#34; 미국 중.......

코웨이 - 말레이시아 법인 회계 처리 변경 [내부링크]

코웨이 4분기 실적은 기대치 부합이다. 말련 법인 회계 처리 변경에 따른 부분을 감안해서 봐야 한다. 동사의 최대 강점은 사업 안정성이 높고, 현금흐름이 탁월하며, ROE가 높다는 것이다.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 비중이 커지고 있다. 미국이 성장해 주면 금상첨화 유안타에서 왜 올해부터 운전자금이 감소할 것으로 봤을까? FCF가 평균적으로 4천억 이상은 가능하다. 72,000원대를 지지선으로 구축하려는 노력이 보인다. 4Q21 Review : 말련 법인 회계 방식 변경에 따른 실적 부진 코웨이는 4Q21 매출액 9,459억원(+9.7% YoY), 영업이익 1,392억원(+7.3% YoY)를 기록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컨센서스 대비 각각 -3%, -9% 하회한 실적을 기록했다. .......

&lt;주요국 배당성향&gt; 한국은 배당성향 너무 낮다. [내부링크]

배당성향은 순이익 중에서 배당금으로 지불하는 금액입니다. 순이익이 100억 났고 배당금으로 20억을 지급했을 때 배당성향은 20%입니다. 배당성향 &#x3D; 배당금 / 순이익 배당수익률은 주가 대비 배당금입니다. 주당 배당금이 200원이고 주가가 만 원이라면 배당수익률은 2%입니다. 배당수익률 &#x3D; 주당 배당금 / 주가 두 가지 개념을 혼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배당성향을 주요국과 비교해 보면 한국이 지나치게 낮습니다. 기업 쪽에서는 변명을 하지만 기본적으로 한국 기업들은 대주주가 배당에 인색합니다. 현금을 쌓아놓고 신사업도 안 하고 M&#38;A도 하지 않아요. 이럴 때는 버핏 말대로 주주들에게 돌려줘야 합니다. 그래야 ROE가.......

한국 오미크론 확산 정점은 3월 중순 추정 [내부링크]

오미크론 확산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그런데 치명률이 낮기 때문에 각국은 확진자 정점을 확인하고 방영완화 혹은 해제를 추진중입니다. 아래 차트를 보세요. 백만명당 확진자 숫자입니다. 영국이 오미크론 확산이 가장 빨랐습니다. 그 다음 미국입니다. 독일도 꺾이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은 오미크론 확산이 독일보다 늦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한달 정도는 계속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요. 일일 확진자 숫자도 지금보다 2배 이상을 예상해야 합니다. 3월 중순이면 한국도 오미크론 정점을 찍지 않을까 싶네요. 오미크론 정점이 확인과 리오프닝이 연관되기 때문에 관련주들도 체크하세요 주요국 오미크론 정점 모더나 CEO “코로나, 이제 최종단계.......

"우크라 군, '친러 반군 장악' 동부 지역에 박격포 공격" [내부링크]

우크라이나 동쪽은 친러 반군들이 일부 장악하고 있다. 루한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친러 반군에 박격포 공격했다는 내용. 이쪽 지역은 정부군과 반군이 대치하고 자주 싸우는 곳이다. 이 뉴스로 인해 주가가 출렁했다. 러시아에서는 도네츠크와 루한스크를 독립공화국으로 만들자고 주장하고 있다. 이 지역에 러시아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문제가 확산될 때도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에 대한 공격은 가끔 있어왔던 상황. 그렇기 때문에 이번 일로 외교적인 문제 해결을 이야기하고 있는 러시아는 물론 서방 국가들 간의 마찰이 재 확산될 가능성은 크지 않음. (미래에셋증권 코멘트) 나스닥 선물도 출.......

우크라이나 사태 - 미국이 판을 키우고 있다? [내부링크]

서울대 정치학과 신범식 교수의 우크라이나 사태 진단. 중국과 싸우고 있는 입장에서 미국은 러시아가 중국 편을 들지 못하게 압박할 요인이 있고, 바이든 지지율이 날로 악화되니 외부에서 적을 찾아 국내문제 해결 시도? 그리고 미국은 팔아먹어야 할 셰일가스가 있기도 하다. 평심하게 읽어보시고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하시길. 신범식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우크라이나 위기, 유럽 안보에 새로운 조정 위한 신호탄...글로벌 신냉전의 전제와 관련해 중요한 영향 미칠 것” TBS 2022-02-15 22:07 - 러시아가 선제공격해 전쟁 일으킬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여...선제 공격하면 미국과 나토가 영향권을 확장해왔다고 비판했던 러.......

&lt;뉴욕 증시&gt; 우크라 사태 악화에 털썩 [내부링크]

우크라에서 정부군과 반군 간 싸움이 벌어졌다는 뉴스로 뉴욕 증시가 내려앉았다. 금과 미국채 등 안전자산 가격이 올랐다. 국제유가는 내렸다. 어제 장중에 우크라이나 포격 소식이 전해졌다. 서로 먼저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전쟁이 그렇다. 누가 먼저 쐈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전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이 중요하다. 누가 성냥불을 긋든 불이 일어나게 된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계속 악화되어 왔고 동부지역은 러시아 반군이 장악하고 있다. 정부군과 반군이 시시때때로 교전 중이다. 우크라이나 사태는 오래갈 수도 있다. 동부지역을 러시아 반군이 장악하고 있고 계속 독립국가 인정을 요구하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F&F - 절정기 향유, 모멘텀은 둔화 [내부링크]

지난해 매출과 이익 성장의 절정기였다. 올해도 실적이 전년대비 증가하겠지만 모멘텀은 둔화 예상된다. 이걸 시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다. 저점매수에서 이익이 크게 난 투자자가 아닌 이상 신규로 진입을 고려한다면 의미있는 조정이 아니면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 지난해 큰 폭 올랐다시 조정 중이나 낙폭이 깊지 않다. 이 주식을 신규로 매수한다면 어느 가격대를 노려야 할까? 또 예상치 넘어선 이익 레버리지 효과 4Q21 연결매출 5,632억원(+63.1% YoY), 영업이익 1,824억원(+152.7% YoY)으로 매출은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이 당사 추정치 와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11~12월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내수 패션.......

주주환원 이란 무엇인가? [내부링크]

주주환원은 주주들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것을 의미한다. 환원 방식은 두 가지다. 1) 배당 2) 자사주 매입 후 소각 한국처럼 짠물 배당하는 나라는 없다. 대주주가 경영자를 겸하기도 하고 회사 금고를 개인 대주주 금고로 여긴다. 이걸 뜯어고쳐야 한다. 배당성향을 크게 높여야 한다. 자사주 매입 후 소각도 확대해야 한다. 자사주를 매입 후 주가가 오르면 다시 시장에 내다 파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소각을 전제로 매입을 해야 한다.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위해서는 기업들 실적이 좋아야 한다. 이때 순이익 보다 잉여현금흐름을 보는 것이 좋다. 순이익은 회계상 이익일 뿐이며, 실제 현금이 유입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반면 잉여현.......

&lt;경제&gt; 연준은 대공황 때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다. [내부링크]

대공황의 발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연준 실수입니다. 주식시장 급락으로 경제가 초토화된 것입니다. 물론 그 이전에 증시는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자산 가치 폭등이죠. 이것을 죽이겠다고 연준은 금리를 급격하게 올렸습니다. 이로 인해 버블이 터졌지만 경제 또한 나락으로 떨어졌어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연준이 돈 풀어서 자산 버블이 생긴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실물경제는 좋지 않아요. 이런 상황에서 버블 잡겠다고 금리를 급격하게 올릴 경우 경제가 망가지게 됩니다. 연준이 과거 상황을 소상하게 알고 있고 대공황의 전철을 되풀이하지는 않을 겁니다. 버블을 제어하는 것은 중요하죠. 그.......

봄은 언제나 찾아온다. [내부링크]

데이비드 호크니. 저도 좋아하는 화가입니다. 게이퍼드와 함께 쓴 &#60;다시, 그림이다&#62;를 읽고 호크니에 홀딱 반했습니다. 호크니는 현존하는 작가 중에서 작품당 최고가격을 받는 영국 화가입니다. 요즘은 아이패드에 그림을 그려서 공유한답니다. 호크니 책은 시중에 몇 권 나왔는데 오늘 신간 소식이 있네요. 책 제목이 &#60;봄은 언제나 찾아온다&#62; 입니다. 희망의 메시지로 들립니다. 80이 넘었는데도 왕성하게 활동합니다. 호크니를 보면서 열정적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코로나로 다들 어려우십니다. 주식시장도 살얼음판입니다. 그래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오고 벚꽃은 피어날 것입니다. 우리도 어려움을 이겨내고 생.......

푸틴, 협상할 의지 있다. [내부링크]

오늘 한국경제 기사를 보면 월가에서는 러시아가 취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3가지로 봤습니다. 결론은 전면적인 침공은 쉽지 않지만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계속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가 나토와 전쟁을 한다는 것은 부담스럽죠. 어제 미국 증시에서 러시아 리스크가 완화되자 국채 수익률이 급등했습니다. 연준이 미국 중간선거 전에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할 가능성을 예상한 시장 반응입니다. 금리 인상은 기정사실이고 러시아 리스크가 완화될 경우 두 개 악재 중 하나가 잦아듭니다. 그리고 금리 인상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연준의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금리 인상 전엔 불확실성 때문에 시장 변동성이 크지만 인상이 단.......

주가가 싸다는 의미에 대하여 [내부링크]

주가가 고점에서 많이 하락할 경우 싸졌다고 한다. 이때 싸진 주식이 반드시 상승할까? 주식은 큰 안목으로 보면 평균회귀 법칙이 작동하기 때문에 비싸진 주식보다 싸진 주식(&#x3D;많이 떨어진 주식) 이 상승 확률이 높은 것은 맞다. 그러나 모든 주식이 그런 것은 아니다. 단순하게 상승이나 하락 폭을 보고 판단하기보단 주가를 만드는 항등식을 보면서 생각해 보자. 주가 &#x3D; 주당 순이익(EPS) X PER 주가는 이익과 PER 함수다. 2개 요소가 주가를 결정한다. 먼저 이익이 증가하면 주가가 오를 확률이 높다. 이익이 많이 난다고 해서 주가가 반드시 오르지는 않는다. PER가 있기 때문이다. 이익이 많이 나는데 PER가 낮아지면 주가는 하.......

계양전기 - 245억 횡령 발생, 거래정지 [내부링크]

계양전기가 직원 횡령 혐의로 거래정지되었습니다. 자금 관리를 어떻게 했길래... 요즘은 금융기관에서 큰 금액이 출금되면 즉각 사장, 자금 담당 임원 등에게 동시에 입출금 사실이 보고되는 시스템이 있는데 좀 의아합니다. 상장사들이 자금 관리를 철저히 점검해야 할 것 같네요. 대주주와 외인 물량 등을 빼고 소액주주 물량이 약 40%로 추정됩니다. 시총으로 치면 400억 내외 금액을 소액주주들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계양전기는 코스피 종목입니다. (참고로 계양전기가 해성디에스 9.6% 지분 보유) 계양전기 &#34;직원 245억 원 횡령 혐의 발생&#34;…거래정지 연합뉴스 2022-02-15 19:02 거래소 &#34;상장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 발생&q.......

&lt;뉴욕 증시&gt; 우크라 긴장완화에 나스닥 2.5% 상승 [내부링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병력을 철수 시킨다는 뉴스로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현재 시장에는 두 개 악재가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 그리고 높은 물가 상승률. 우크라이나에서 나토 가입 보류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여기에 화답하듯 러시아군 병력 철군 소식이 있다. 두 개가 쌍으로 나오기 때문에 협상을 통한 해결책 모색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피크아웃 숫자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어제만 해도 1월 생산자 물가지수 장난 아니게 올랐다. 만일 러시아 철군 소식 없었더라면 생산자 물가지수 급등이 시장을 박살 냈을 수도 있었겠다. 생산자 물가지수는 제조업체가 공급하는 제품의.......

클래시스 - 아쉬운 4분기 영업이익 [내부링크]

50-30 클럽 전교 일등을 도맡아 하는 학생이 전교 석차가 3등으로 떨어지면 큰 이슈가 된다. 3등도 잘하는 것이지만 기대감이 크기 때문이다. 클래시스는 4분기 매출과 이익이 공히 20% 이상으로 증가했지만 기대감은 이보다 높았다. 영업이익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신제품 광고 때리느라 비용 조금 많이 썼다. 그렇다고 낙심할 만한 실적이 아니다. 마진율 높은 소모품 매출 좋았다. 신제품도 기대된다. 주가는 이를 반영해서 그간 약세를 기록했다. 탑 라인 성장이 중요하다. 지난해 31% 성장했고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28% 성장 전망 클래시스는 설비투자가 필요 없기 때문에 잉여현금흐름이 매우 좋다. 300억에서 400억 정도 FCF 발생.......

키움증권 - PER 3배 [내부링크]

고점대비 42% 하락하면서 주간차트로 하단에 왔다. PER 3배. 아무리 시장이 안 좋기로서니 ... 신용 이자수입 안정적으로 유지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0,000원, 업종 내 최선호주 유지 - 2021년 순이익 9,040억원, ROE 25.3% 달성하며 국내 증권사 중 최고의 자본효율성을 지속적으로 증명하고 있음. 올해는 BK수익이 워낙 압도적이었으나 동사가 주력하고 있는 IB관련 수익도 1,560억원 기록하며 사상 최대를 경신 - 지난 9월 신청한 종투사 인가가 무리 없이 진행 될 것으로 예상하는 바, 기업금융 신용융자 활용으로 동사가 주력하는 IB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 증권주는 현재 모멘텀이 부재한데 동사는 종투사 진출이 기회가 될 것으로 전.......

&lt;뉴욕 증시&gt; 지정학적 불안감 지속, 약세 마감 [내부링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에 전쟁 불안감이 계속되고 있다. 침공할 것인가? 아니면 계속 불안감을 조성하면서 질질 끌 것인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또 하나 변수는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다. 연준 지역은행 총재들 의견이 분분하다. 두 가지 이슈가 시장을 옥죄고 있다. 낙폭은 크지 않았다. 연준이 긴축 속도를 높이면 경기에 타격을 가할 가능성이 높으니 금리인상을 신중하게 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의 공격적인 대응을 주문해 긴축 우려가 다시 강화됐다.불러드 총재는 완화책 축소를 우리가 이전에 계획한 것보다 더 앞당겨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오는 7.......

리노공업 - 계속 행진하는 거야! [내부링크]

컨센서스를 넘어서는 호실적을 내놨다. 매출과 이익 공히 30% 이상 증가. 영업이익률 40% 부채비율 8%인데도 ROE 28% 기록했다. EPS 일취월장. 올해도 성장 예상. 잉여현금흐름 정말 좋다. 40-20 클럽, IT 부품주 중에서 최고 종목이다. 시장 약세에 휩쓸려 하단까지 왔다. 공급망 이슈 이런 것에 영향을 받지 않는 기업이다. 4분기 영업이익 228억원(+37.5% YoY) 기록 4분기 매출액 561억원(+34.7%, 이하 YoY), 영업이익 228억원 (+37.5%)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기대비 실적은 감소했지만 전년대비 양호한 성장을 보여줬다. 특히 4개 분기 내내 영업 이익률이 40%를 상회했던 부분은 인상적이었다. 2021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lt;경제&gt; 매 맞기 전에 힘들다. [내부링크]

미국 금리 인상은 예정된 상황이다. 2년 물 금리는 금리 인상 계획을 이미 상당히 반영했다. 인플레이션 요인을 뜯어보면 중고차 가격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4월부터 크게 하락하면서 코어 CPI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가격 전가가 진행될 경우 기업 실적은 크게 훼손되지 않을 수 있다. 매 맞기 전에 공포가 극대화된다. 금리 인상이 단행되면 불확실성 해소 측면의 해석이 가능하다. 금리 인상 이전은 불확실성, 그러나 이후는 안정적이었다 1월 미국 소비자물가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금리 인상이 가파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OECD 소비자물가가 7.0% YoY에 근접할 경우 인플레이션 시대로의 회귀 우려가 커.......

NFT 먹튀 조심 [내부링크]

은행에 예금하면 이자를 3%도 주지 않는데 누가 수십 프로 이자 준다며 투자를 권유하면 합리적 의심을 해야 한다. 대부분 사기라고 봐야 한다. 이렇게 높은 수익률이 가능하면 뭣하러 남에게 투자를 권유하겠는가? 요즘 NFT 사기가 속출하고 있다. 속이고 먹튀하는 자들이 문제이다. 그러나 당하는 쪽도 문제가 있다. 묻지마 방식의 높은 수익성을 추구하는 투기심리를 사기꾼들이 반드시 파고든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NFT 개발자 돌연 사라졌다…투자금 들고 &#x27;먹튀&#x27; 속출 매일경제 : 2022.02.13 18:32:19 가상 세계에서 재산권을 보장하는 수단으로 주목받는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에서 &#x27;먹튀&#x27;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

카카오 - 4분기 실적 무난했다. [내부링크]

4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 제외 시 무난한 실적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지난해부터 온갖 노이즈에 시달리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앞으로도 계속 노이즈는 지속되겠지만 실적을 봐야 한다. 노이즈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견고할 경우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상방을 보는 것이 낫다.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 50% 추정. 이익 창출 능력은 살아 있다. 고점 대비 50% 하락했다. 여기서 추가 하락한다고 우려하기보단 기간 조정이 나올 가능성을 보자. 모빌리티, 핀테크, 블록체인의 신사업의 성장 기대 카카오에 대한 투자의견 Buy 유지. 광고, 커머스를 중심으로 한 톡비즈 사업이 cashcow로서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고, 모빌리티, 엔터테인먼트, 페이도.......

&lt;시장&gt; 코스닥 투매하는 외국인 [내부링크]

외국인들이 1월에 코스닥을 2.3조 원 순매도했다. 2월 들어서도 매도 우위다. 미국의 금리 인상 추진은 다우보다 성장주 섹터인 나스닥 하락폭을 더 키웠다. 성장주가 금리 인상에 더 취약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코스닥을 외인들이 집중적으로 매도 중이다. 코스닥은 오스템임플란트 악재, 신라젠 상장폐지 이슈, 에코프로비엠 내부자 거래 악재 등이 줄줄이 이어지면서 외인들 매도 심리를 부추기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와 전쟁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코스닥은 최악의 상황이 연속되고 있다. 나스닥 급락하자 코스닥 투매하는 외국인 헤럴드경제 2022.02.14. 오전 10:26 코스피 순매수와 대조적 금리 오르며 가격 부담↑ 지배구조 문제.......

‘지구 종말 무기’ 러시아 대륙간 탄도미사일 [내부링크]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과 러시아가 붙으면 세계대전이 일어날 것이라고 발언했다. 참으로 경망스러운 발언이다. 러시아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지 전쟁을 언급하는 것은 심각하다. 미국, 러시아, 중국 등은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다. 만일 이들 국가 간 전쟁이 나면 그냥 다 죽는 거다. 지금 힘의 균형은 의외로 간단하다. 전쟁이 나면 다 죽는다는 것을 서로가 명백하게 알고 있기 때문이다. 모두 함께 죽기 때문에 위태롭지만 힘의 균형이 유지되는 것이다. 2차대전 때와 상황은 완벽하게 다르다. 미국만 핵을 갖고 있었기에 일본을 제압할 수 있었다. 러시아 대륙간 탄도미사일은 마하 20의 속도로 날아가기 때문에 미국 미사일 방.......

위드 코로나 정책 확산, 러시아 리스크는 여전 [내부링크]

푸틴과 바이든 통화가 성과 없이 끝났다. 침공 우려는 여전하다. 2/20일에 베이징 올림픽이 끝나는데 그 이전에 침공 가능성도 거론된다. 위드 코로나 정책이 확산되고 있다. 유럽은 대부분 방역 해제 쪽으로 가고 있다. 리오프닝 주식들이 힘을 받을 상황이다. 미국은 확진자 감소세가 확연히 꺾였지만 독일은 아직도 확산세가 이어지는데 이번 주 방역 패스를 해제할 예정이다. 유럽은 대부분 나라들이 방역 규제 완화를 단행 중이다. 변곡점 맞은 코로나 정책...美 긴축 우려 여전 파이낸셜 뉴스 2022-02-13 13:27 이번 주 주식시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기대감 속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긴축 우려가 지속될 예정이다. 러시아와.......

&lt;경제 공부&gt; 채권 금리가 오르면 왜 채권 가격이 하락할까? [내부링크]

채권 금리와 채권 가격이 반대로 움직이는 것에 대해 질문을 자주 하십니다. 금리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고 가야 합니다. 요즘 금리가 화두잖아요. 크게 어렵지 않아요. 예전에 쓴 글을 가져다 놓습니다. 금리와 수익률 국채 수익률이라는 말도 있고 국채 금리라는 말도 있어요. 채권수익률, 채권 금리,,,, 헷갈리죠? 그런데 &#x27;수익률&#x27; 과 &#x27;금리&#x27; 는 같은 개념으로 봐도 됩니다. 먼저 금리에 대해 이해해 봅시다. 금리는 우리가 가장 먼저 떠올릴 때 은행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죠. 금리는 돈에 대한 보상입니다. 돈을 갖고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잖아요. 돈이 최고죠. 돈은 자유를 상징합니다. 그런데 돈으로 뭔가를 사는 순.......

아프리카TV - 강력한 기업이 볼밴 하단에 왔다. [내부링크]

35-35 클럽 . 최고 종목! 4Q 실적은 무난했다. 올해 순이익 증가율 31% 예상. PEG도 0.5배. 초우량 종목이 볼밴 하단에 오면서 고점 대비 40% 하락. 좋은 분할매수 기회다. 플랫폼과 광고 모두 무난한 성장 기록 -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0% 증가한 754억원, 영업이익은 43.4% 증가한 246억원을 기록 - 플랫폼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4.7% 증가한 559억원을 기록. PU(paying user)는 24.6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2.4% 감소했으나 ARPPU가 22만 6천원으로 42.3% 증가하며 매출 성장이 이어짐 - 광고 매출액은 1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6% 증가. 특히 콘텐츠형 광고 매출액이 117억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광고 매출 성장을 견인.......

&lt;뉴욕 증시&gt; 1월 CPI 7.5% 상승, 국채수익률 2% 넘어섬 [내부링크]

1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7.5% 넘어섰다. 예상치 7.2%보다 높았다. 그런데 주가가 CPI 때문에 빠진 것으로 보기는 애매하다. 이미 이 정도는 예상은 했었다. 유가가 급등했기 때문에 물가지수가 오른 것이다. CPI 발표 이후 주가지수는 오히려 플러스가 나기도 했다. 그런데 이런 장세에 초를 친 것은 세인트루이스 연준 불러드 총재의 매파적 발언 때문이었다. 3월에 50bp 인상하고 7월까지 100 bp 인상해야 한다고 인터뷰하자 주가는 싸늘하게 식어버렸다. 연준이 힘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로 봐도 된다. 연준이 힘이 있지만 항상 맞는 것은 아니다. 2018년에도 틀렸고 이번에도 오버킬 가능성 있다. 일시적 인플레에 화들짝 놀라서 연준.......

윌리엄 오닐 CAN SLIM 기법으로 종목 찾기 [내부링크]

오늘 신한에서 좋은 자료가 나왔습니다. 윌리엄 오닐은 모멘텀 투자의 대가입니다. 아주 독특한 매매기법을 구사합니다.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두 가지를 모두 종합해서 자신만의 독특한 매매기법을 만들었어요. 오닐 기법의 핵심은 CAN SLIM (기본적 분석) 과 손잡이가 달리 컵 패턴 (기술적 분석)입니다. CAN SLIM으로 종목을 골라서 컵 패턴이 나오면 공략하는 것입니다. 종목이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걸리면 대박입니다. 어떤 종목이 여기에 해당될까요? 맨 아래 표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60;사족&#62; 아무리 좋은 기법도 그걸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는 한 별로 소용없습니다. 자기 것으로 체화하려면 꾸준히 적용해 보고 실패와 성공.......

아미코젠 -- 송도 배지 공장 착공 승인 [내부링크]

드디어 아미코젠이 배지 공장을 착공했습니다. 국내 수요의 1/3을 충당할 수 있는 물량입니다. 내년 상반기 완공하여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외에도 중국에서 툴라스로마이신 공장 증설, 여수에 레진 공장 착공, 진주에 엔돌라이신공장 착공이 진행 중입니다. 콜라겐 공장은 이미 완공되었습니다. 이렇게 4개 생산 시설이 완공되는 23년은 아미코젠에 중요한 해가 됩니다. 꾸준히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아미코젠, 송도 바이오의약품 배지 생산공장 착공 승인 TF팀 신설 최고 수준 GMP시설 구축...2023년 상반기 완공 분말 배지당 1,300kg, 액상 배지당 7,500리터 수준 생산 [팜뉴스&#x3D;이권구 기자] 아미코젠이 11일, 인천 송도에.......

&lt;주간 시장&gt; 미국 CPI 급등 영향으로 코스닥 하락 마감 [내부링크]

어제 미국의 높은 CPI 증가율이 오늘 한국 증시를 흔들었습니다. 예상치보다 다소 높게 나왔고 공급과 수요 모두에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공급 측면 인플레이션은 연준이 컨트롤하지 못하지만 수요 측 인플레이션은 연준이 금리 인상 등으로 압박이 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가 커졌습니다. 유가상승률이 높았던 것이 CPI 상승에 큰 이유였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유가가 곧장 100달러를 넘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당분간 우려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3월에 50bp를 인상한다는 컨센서스가 이제는 당연한 것으로 보입니다. 긴축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이야기입니.......

&lt;뉴욕 증시&gt; 러시아 침공 가능성 고조, 국채수익률 하락, 유가 급등 [내부링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증시는 안전자산인 국채가격이 상승하고 기술주가 하락했다. 유가는 급등했다. 통상적으로 지정학적 위험은 증시에 일시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그런데 이번엔 미국과 러시아가 대결하는 국면이라서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극적인 협상으로 마무리되면 좋겠지만 러시아 침공이 현실이 될 경우 유가 급등, 증시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과연 미국이 러시아군을 직접 공격할 것인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주말 뉴스를 살펴야 할 것 같다. 푸틴과 바이든이 오늘 긴급통화를 할 것이라고 보도가 나오고 있다. 주말에 두 정상 간에 극적인 돌파구가 마련되면 좋겠다. 연준이 인플레이션 잡.......

NFT 테마주 -- 기대감이 실적으로 연결되지 못할 경우 [내부링크]

NFT 테마가 1차 급등 후 조정 폭이 큽니다. 그간 NFT는 엄청난 기대감을 모으면서 위메이드를 단숨에 10배 상승시켰습니다. 그러나 위메이드를 제외하고 NFT로 매출과 이익이 실제로 의미 있게 발생하는 상황은 전혀 아닙니다. 한마디로 기대감만으로 올랐습니다. 아직도 이들 주식들은 랠리가 시작한 가격에 비하면 크게 올라있는 상태입니다. 기대감만으로 오른 주식의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고점 대비 반 토막 났다고 해서 섣불리 달려들면 안 됩니다. 신풍제약 비슷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신풍제약도 코로나 치료제 기대감만으로 급등했지만 결국 기대감이 실적으로 연결되지 않자 제자리에 왔습니다. 신풍제약 / 10배 올랐다 제자리. 주가 상.......

인플레이션과 연준 정책 - 주식에 대한 파장 [내부링크]

마이너스 채권의 감소, ‘쉬운 돈(easy money)의 시대’ 종료 연초부터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정책에 대한 민감도가 높다. 작년 연말 연준의 올해 금리인상 기대치는 2차례 50bp, 3월 인상 확률도 30% 정도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5차례 이상 125bp에 3월 한 번에 50bp 인상 확률이 40%이다. 2024년까지 기준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고 연도까지 못 박았던 RBA(호주)와 ECB는 첫 통화정책 회의를 통해 ‘완화 기조를 좀 더 유지하겠으나 예상보다 빠른 통화정책 환수 가능성’을 인정했다. 일본은 아직 기준금리를 언급할 단계는 아니지만 양적완화 기조를 줄여가며 실질적인 유동성 축소에 나서고 있다. 통화정책 환수 기조에 가장 먼저 민.......

금리, 물가, 유가 - 언제 정점을 찍을까? [내부링크]

매크로 지표 중에서 3가지 중요한 지표가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것이 중요하다. 정점을 확인하면 내려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다. 오미크론도 마찬가지다. 정점이 확인이 되지 않으면 불안하다. 확인되면 대수롭지 않게 반응할 것이다. 금리는 오름세가 강하다. 그러나 2% 전후에서 올해 상반기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연말에는 2.1% 전후. 그렇다면 앞으로 금리는 크게 오를 상황은 아니다. 물가 역시 4월부터는 분위기 달라진다. 지난해 4월부터 물가가 급등했으니 이제는 기고효과 기대된다. 따라서 2분기에 물가 피크 찍고 내려올 경우 지긋지긋한 인플레이션 타령에서 벗어날 수 있다. 유가가 문제다. 러시아가 전쟁을 개.......

파우치, 미국 코로나 유행 절정 벗어났다. [내부링크]

오미크론 변이를 보면 가장 먼저 확산된 영국, 그다음 미국, 그리고 지금 기승을 부리는 독일을 보자. 독일은 아직도 확진자 숫자가 꺾이지 않고 있다. 이는 독일의 오미크론 확산이 영국과 미국보다 뒤늦게 시작했기 때문이다. 독일도 조만간 꺾일 가능성이 높다. 한국도 연일 확진자가 치솟고 있지만 정정에 도달할 경우 꺾일 것으로 봐야 한다. 오미크론 매를 먼저 맞은 나라부터 정점이 확인되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할 듯. 아무튼 방약이 해제되고 일상적인 삶이 회복되면 증권시장도 좋아질 수밖에 없다. 영국, 미국, 독일 오미크론 확진자 추이 : 확산 순서대로 정점이 확인되고 있다. 파우치 &#34;美 팬데믹 유행 절정 벗어나…방역 규제.......

엔터산업과 NFT - 하이브 관심 [내부링크]

엔터산업이 NFT와 결합하면서 앞으로 수익 기회를 어떤 식으로 창출할지 궁금합니다. 단, 현재 주가 수준은 올해 이익 증가 추정치 대비 지나친 하락으로 봅니다. 엔터 4사가 대부분 하단에서 반등중입니다. 이 중에 대장주는 하이브입니다. 이익률로 따지면 JYP 엔터가 제일 높습니다. 에스엠, 와이지엔터도 나름 좋기 때문에 비슷한 수익률이 나올 수 있겠지만 대장주가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하이브는 올해 EPS 증가율이 50% 이상으로 추정되고 내년에도 20%대 예상. PER를 넘어서는 이익 증가율입니다. 리오프닝 시간이 오면 엔터주들을 관심 가져야 합니다. 주가는 고점 대비 40% 이상 하락했다가 반등중입니다. V자 반등은 어려울 수.......

&lt;뉴욕 증시&gt; 국채금리 하락, 나스닥 2% 상승 [내부링크]

오늘 저녁 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국채수익률은 안정을 찾았다. 어닝시즌에 기업들은 기대치보다 높게 실적을 내놓고 있다. 오늘 밤 CPI는 분명 높게 나올 것이다. 그러나 정점 논쟁 또한 점점 더 치열해지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부담이 조금씩 얇아질 것이다. 중요한 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는 통상적으로 시장이 관망하는 모습을 보이곤 하는데 어제는 그렇지 않았다. 왜 그랬을까? 10년 물 금리 하락·기술주 강세에 상승…나스닥, 2.08%↑ 머니투데이 2022-02-10 07:05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그동안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했던 메타플랫폼(구 페이스북, 이하 &#x27;메타&#x2.......

항공주 -- 리오프닝 관점에서 볼 때 [내부링크]

오미크론 변이가 독감 수준으로 치부될 경우 세계 각국은 리오프닝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지금은 북유럽 쪽에서만 방역을 해제하고 있지만 미국도 해제에 동조할 움직임이 포착된다. 리오프닝 관련주 중에 하나인 항공주들이 최근 꿈틀거리는 중이다. 올해는 화물 수송, 내년은 여객 수송에서 의미 있는 실적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악은 지나갔고 기대감을 부풀리는 시간이 오는 중이다. 대한항공 실적을 보자. 대한항공 연간차트 / 바가지형 턴어라운드 모습 팬데믹으로 사람과 사물의 이동에 차질 발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20년 초부터 지금까지 우리 삶 대부분의 면면에서 1 혹은 -1에 수렴하는 상관관계를 갖는 변수.......

&lt;뉴욕 증시&gt; 국채 수익률 상승하는데 기술주는 왜 오를까? [내부링크]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일봉 추이 국채 수익률이 2% 육박하는데 기술주가 상승? 금리 올라도 시장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는 이야기 인가? 물가 상승이 국채 10년 물을 2%대 초반까지는 밀어 올릴 수 있다는 것이 시장의 대체적인 컨센서스다. 금리 오른다고 하도 많이 떠들어서 이제는 귀에 딱지 붙었다. 악재든 호재든 계속 나오면 무감각해진다. 그렇다고 미 국채 수익률이 2.5% 이상 급등할 상황은 아니다. 국채 발행이 줄고 있고 앞으로 경기회복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요즘 어닝시즌에 실적이 잘 나오고 있다. 공급망 붕괴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다. 그동안 신문이 엄청나게 부풀린 탓도 있다. 4분기 실적은 공급망 붕괴 절정에 작성된 것.......

PCB -- 올해도 최고 실적 예상 [내부링크]

PCB 산업이 물을 만났다. 지난해 국내 PCB 관련주 매출액 29%, 영업이익 118% 증가했다. 올해는 매출 21%, 영업이익 54% 증가 예상.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대기업으로 분류되고 PCB 말고 MLCC나 카메라 모듈, 전장사업 등을 영위한다. PCB 전문 업체와 구별할 필요가 있다. 이 자료에서는 전문 업체를 중심으로 보라는 이야기. PCB 관련주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 대덕전자 일간차트 PCB: 2022년 중견 6개사 영업이익은 6,996억원(+66.5% yoy)으로 최고 예상 - PCB(인쇄회로기판) 업종은 2021년 4분기 및 2022년 연간 실적의 호조, 상향을 전망하는 가운데 다시 주목(주가 상승)을 받을 것으로 예상. 전문 PCB 업체 중 커버리지 4개사 및 컨 센.......

에코프로비엠 -- 차명계좌, 증거인멸 시도까지? [내부링크]

메이저 신문사가 아닌 인포스탁데일리에서 센세이션 한 기사를 내놨고 주가가 급락 중이다. 내용의 진위는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만일에 회장이라는 사람이 식당 주인 차명계좌를 이용해서 거래를 했다면 정말 .... 이후에 증거인멸까지 시도? 기사 진위를 확인해야겠지만 갈수록 태산이다. 고점 대비 45% 하락 이동채 에코프로비엠 회장, 단골식당 주인 차명까지 이용해 내부거래..증거인멸 시도 의혹도 인포스탁데일리 2022.02.07 08:02 에코프로비엠 내부거래 사태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는 가운데, 창업자인 이동채 회장 등 임직원들이 차명 거래에 나선 정황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7일 검찰 등에 따르면 이동.......

&lt;경제&gt;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국제유가 전망 [내부링크]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는 날 에너지 가격은 급등하고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한국은 비명을 지를 것이다. 미국도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러시아에서 원유를 수입 중이다. 가뜩이나 물가가 불안한 마당에 유가상승은 물가 고공행진에 불쏘시개 역할을 할 것이다. 미국 물가 상승의 주범은 두 가지다. 인건비 상승과 국제유가상승. 러시아는 원유와 천연가스를 무기로 유럽과 미국을 압박하고 있다. 러시아와 미국이 협상 테이블에 앉아서 대화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렇지 않고 무력으로 문제를 해결할 경우 주식시장은 다시 한번 아래로 피뢰침을 꽂을 가능성이 높다. 국제유가상승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수요가 더 위축될 경.......

&lt;드라마&gt; 중쇄를 찍자 [내부링크]

넷플릭스에서 이 드라마를 재미있게 봐서 소개합니다. 만화 편집실 이야기입니다. 일본은 만화 대국입니다. 중쇄는 책이 많이 팔려서 다시 찍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주 쿠로사와 코코로가 신입사원으로 들어와서 좌충우돌 성장해가는 내용입니다. 성장 드라마로 봐도 되겠네요. 이 드라마를 보면서 저는 제임스 미치너의 &#60;소설&#62;이 떠올랐습니다. 소설 제목이 &#60;소설&#62;입니다. 이 책도 편집자와 작가, 독자들 간 3가지 시선이 겹칩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각각이 지향하는 바가 다른 듯 같습니다. 소설이 재미없으면 독자들은 외면합니다. 편집자는 흥행의 성공을 위해 독자와 작가 사이에서 줄타기 합니다. 작가는 독자와 편.......

&lt;뉴욕 증시&gt; 기술주 소폭 하락 [내부링크]

시장은 혼조세 마감. 국채 수익률 소폭 하락했고 기술주 역시 하락했다. 이번 주 목요일 (10일) 미국 1월 CPI 발표된다. 물론 높게 나올 것이다. 시장은 목요일까지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겠다는 듯하다. 이슈추가도 없었고 밍밍한 시장이었다. 미국 CPI 추이 (전월대비) / 10일 발표될 CPI추정치는 전월대비 0.5%, 전년대비 7.2% 증가 예상이다. 전월대비 증가율이 감소세면 좋다. 4분기 어닝시즌이다. 실적이 추정치보다 좋게 나오고 있다. 팩스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S&#38;P500 기업 중 56%가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중 77%가 실적 추정치를 뛰어넘었다. 이번 주에는 화이자, KKR, 월트디즈니, 우버, 코카콜라, 펩시, 트위터 등 70개.......

천보 - 4분기 실적 좋았다. [내부링크]

20-20 클럽 기대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내놨다. 천보는 영업이익률 20% 이상으로 국내 2차전지 소재주 중에 톱클래스이다. 26년까지 증설이 지속된다. 후발주자를 배제할 빠른 캐파 확대가 필요하다. 성장주로서 PER가 높긴 하지만 이익 증가율 또한 좋다. 내부자금 조달로 설비투자 재원 마련이 가능하겠다. 하단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2차 전지 소재주 중에서 기중 나은 흐름 4분기 영업이익 196억원(+105% YoY) 기록 4분기 매출액 882억원(+96%, 이하 YoY), 영업이익 196억원(+105%) 을 기록했다. 서프라이즈가 지속되고 있다. 영업이익 기준 1Q 95억원, 2Q 96억원, 3Q 119억원, 4Q 196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22.3%(+1.0%p YoY, +6.2%p QoQ).......

LG에너지솔루션 - 21년 영업이익 7,684억 기록 [내부링크]

3년만에 흑자전환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지난해 대비 14% 증가한 숫자 제시. 증권사에서 예상하는 영업이익 규모는 1.2조 정도. 올해 EPS 를 기준으로 현재 주가할인할 경우 PER는 약 150배. 내년 EPS로는 96배 4일 연속 오름세. 패시브 자금 1조 유입 가능성이 재료로 작용 LG엔솔, 3년 만에 흑자전환…작년 영업익 7천685억원 &#x27;역대 최대&#x27; 연합뉴스 2022.02.08. 오전 9:48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에 힘입어 3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냈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연간 매출 17조8천519억원, 영업이익 7천68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대비 42.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18년 이후 3년 만.......

삼성바이오로직스 - 미국이 우시바이오 수출 규제시 어부지리. [내부링크]

삼바 경쟁사인 중국의 우시바이오를 미국에서 수출 규제할 경우 삼바 쪽으로 CMO 물량이 몰린다? 우시바이오 미국 매출 비중이 50%이다. 스토리텔링이 될 법 하다. 하단을 하향 돌파했다가 다시 볼밴 내로 들어왔다. 中 우시바이오 美 수출규제 소식에 삼바 상승세 서울경제 2022.02.08. 오전 11:30 상무부 수출입 미검증 목록 33곳 추가 중국 CMO 우시바이오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미국 상무부가 중국 기관 33곳을 수출입 미검증 목록(UVL)에 추가한 가운데 중국의 바이오의약품위탁생산(CMO) 기업인 우시바이오가 포함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경쟁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장중 10% 이상 급등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lt;책&gt; 스티브 니슨의 캔들차트 투자기법 [내부링크]

이 책은 개정판이다. 깔끔하게 장정되었고 글자 크기도 큼직해서 시원시원하다. 캔들차트는 기술적 분석에 있어서 기본 중에 기본이다. 이 책을 읽지 않고서 차트 운운한다면 말장난하자는 것이다. 점이 모여 선이 되고 선의 궤적이 차트가 된다. 캔들은 하루하루 주가를 의미한다. 캔들이 만들어가는 궤적을 우리는 기술적으로 분석한다. 주식투자는 좋은 기업을 좋은 가격에 사는 것을 목표로 할 경우 두 가지 공부를 해야 한다. 좋은 기업을 고르는 법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재무제표 분석을 통해 달성해야 한다. 좋은 가격에 사는 법은 어떻게 확보되는가? PER / PBR 등을 활용할 수도 있다. 이른바 밸류에이션을 통해 가치를 산정하는 방식.......

레이크머티리얼즈 -- 반도체 소재 성장성 주목하자. [내부링크]

30-30 클럽이다. 이익률이 너무 빼어나니 관심종목에 넣고 필히 관찰 작년에 매출과 이익이 일취월장했다. 올해 EPS 증가율 44% - PER 12.4배 추정 자체자금 창출로 설비투자 커버 가능하다. 이번 기술주 하락장세 속에서 낙폭이 깊지 않다. 밸류 고평가 아니다. 하단에서 매수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4분기 매출액 241억원(+44.1% YoY) 기록 4분기 매출액 241억원(+44.1%, 이하 YoY), 영업이익 53억원 (+61.2%)을 기록했다. 매출 성장은 반도체 사업부가 견인했다. 국내 반도체 고객사향 공급 물량 증가에 따른 수혜로 추정된다. 반면 영업 이익률은 전기대비 5.4%p 감소했다. 일회성 성과급 반영 및 인력 증가에 따른 비용 상승의 영향으로.......

&lt;뉴욕 증시&gt; 금리 급등하는데 기술주가 상승한 이유? [내부링크]

어젯밤 뉴욕 증시는 기술주 급등으로 마감했습니다. 살짝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면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이 급등했는데도 기술주가 올랐다는 점은 좀 의아합니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 저항선을 돌파하는 중. 이제 2% 위로 올라갈 시간이 오는가? 왜 이렇게 금리가 급등했을까요? 아래 1월 고용지표 그림을 보세요. 1월 신규 고용이 감소할 것이라고 봤습니다. 가장 좋게 본 곳도 22.5만 개 증가로 봤어요. 그런데 46만 개 증가한 겁니다. 감소할 것으로 봤는데 증가했어요. 그러니 화들짝 놀란 겁니다. 일자리 급증은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가능케 합니다. 파월이 금리를 본격적으로 올릴 것으로 시장은 해석한 것이고.......

케이카 - 성장성 좋고 ROE 높다 [내부링크]

부채비율이 100% 이하, ROE가 높다. 올해까지 이익 성장세도 좋고. 케이카 압도적이다. 선진국 중고차 시장을 감안해 볼 때 국내 중고차 시장은 성장할 수밖에 없다. 단, 신뢰성이 중요하다. 케이카는 이 점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현대차 등이 진출하겠지만 차별점은 있다. 하락 추세선을 넘지 못하고 있다. 25,000원이 1차 지지선이고 22,000원에서 살 수 있다면 좋은 가격이다. 현 장세가 좋지 않으니 이 가격을 기다려봐도 되겠다. 직영 중고차 시장은 아직 블루오션 동사의 판매량 기준 시장점유율은 현재 4% 수준이다. 현재 중고차 시장은 현재 중소형 중고차 딜러 들의 중개플랫폼 (엔카닷컴,KB차차차 등)을 통한 판매로 파편화 되어있는.......

기술주 변동성이 코인보다 더 크다. [내부링크]

미국의 어닝 시즌이 주가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삼성전자 보다 큰 기업의 하루 주가 변동성이 20% 전후다. 변동성이 크다는 것은 불안감을 의미한다.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에서 변동성이 나타난다는 것을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지금 시장에서 핵심 이슈는 성장주를 어떻게 볼 것인가,이다. 고 PER 상태에서 금리 인상을 맞닥뜨릴 상황이다. 한편에서는 성장주가 지나친 낙폭을 기록했기 때문에 반등이 나올 것이라고 한다. 이런 높은 변동성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잦아들 것이다. 오미크론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방역 완화 조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금리 인상 못지않게 오미크론과 리오프닝 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대두될 수 있다.......

&lt;명화 이야기&gt; 유디트를 그린 작가들 [내부링크]

앗시리아 왕의 장군 홀로페르네스가 유대인 도시 베툴리아를 함락하기 직전. 물 공급이 막혀 항복할 수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이었는데 신앙심 깊고 부유한 과부 유디트가 도시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적장의 환심을 산 후에 만취한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어 돌아온다. 하녀와 둘이서 거사를 성공시킨다. 구약성서 내용이 서양의 미술가들에게 끝없는 영감의 원천이 되었고 회화사에 불후의 명작을 만들어 낸다. 카라바조가 그린 유디트. 카라바조는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화가로 빛의 대조가 특징이다. 바로크는 일그러진 진주라는 뜻이다. 르네상스 이후 자유분방하고, 불균형적이며 기괴한 화풍을 바로크라고 한다. 유디트 표정을 보라. 억.......

미국 높은 임금 상승률 -- 연준 긴축 정책 강화 요인 [내부링크]

임금 상승률이 높았지만 금요일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는 상승했다. 그러나 안심하기엔 이르다. 물가 상승률을 앞지르는 임금 상승률이 나타났다. 현재 인플레이션 핵심은 유가와 임금 상승률이다. 유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되면 곧바로 100달러 넘어설 것이다. 임금 상승률도 연률 8%대에 이르고 있다. 경제활동 참가율이 높아지지 않는 한 구인난은 지속된다. 미국의 고용상황은 구조적인 문제라서 개선이 쉽지 않다. 국채수익률, 국제유가, 임금상승률은 연준의 긴축 속도가 높아질 것임을 가리키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도 고용 서프라이즈 미국의 1월 고용은 예상보다 훨씬 강했다. 12월 말부터 본격화된 오미크론 변이.......

&lt;주간 시장&gt; 이틀 연속 반등 [내부링크]

이번 주는 연휴로 인해 2 거래일이었고, 연속으로 오르면서 주간 3%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마감입니다. 코스닥 주간 지수 + 3.4% 상승하면서 900선 회복 미국에서 기술주 중심으로 반등이 나왔습니다. 미국 나스닥 기업 40% 이상이 고점 대비 -50% 하락한 상태입니다. 이 정도면 단기 낙폭치고 매우 깊은 편입니다. 요즘 미국은 어닝시즌인데 호실적과 어닝 쇼크가 섞여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기술적 반등은 충분히 나올 만한 위치입니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도 2%를 넘지는 않고 있습니다. 한국 증시도 초우량주들 대부분이 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한 상태입니다. 여기서 추가 하락한다면 고점 대비 -50% 하락입니다. 이 정도 낙폭이면 추.......

진단키트주 급등 -- PCR 검사 제한, 신속항원검사 체제로 전환 여파 [내부링크]

오미크론 환자 급증으로 기존의 PCR 검사를 중증 환자 등으로 제한하고 신속항원검사로 대체하면서 진단키트 주식들이 급등하고 있다. 개당 가격도 정부에서 개당 7천 원 선으로 정부가 생산 업체와 협의했다. 이 정도 가격이면 매우 높은 편이고 고마진으로 보인다. 물론 생산 업체들이 확대되고 생산량이 급증하면 가격은 내려갈 수 있지만 현재 국내에 팔리는 물건을 생산하는 업체는 3개에 불과하다. 나머지 20여 개 회사는 전문가용 자가 진단키트를 생산하는데 가까운 시일 내에 자가 진단용 키트를 허가해 줄 것으로 보인다. 마스크 대란으로 초기 사업자들이 큰돈을 벌었고 이후에 생산업제 급증으로 가격이 급락했었는데 자가 진단키트.......

2차전지 소재 -- 당분간 보수적 관점 [내부링크]

1월은 국내 배터리 소재업체들 주가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중국 소재업체보다 더 많이 하락했어요. 셀과 소재업체 비교해서도 셀은 -4.6% 하락인 반면 소재업체는 -29.3% 하락입니다. 소재업체 PER 배수가 높았기 때문에 금리 인상 시기에 영향을 크게 받았습니다. 당분간 소재업체를 보수적으로 보자는 이유는 아직도 중국 업체 대비 PER 배수가 높은 편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한국 2차 전지 산업 시사점 1월 한 달 동안 LGES의 상장을 전후해 한국 소재주들의 급한 조정이 이뤄지면서 peer 대비 상대적으로 높았던 밸류에이션을 일정 부분 되돌려 놓았다. 하지만 여전히 중국 peer 보다 소재주들의 밸류에이션은 높은 상황이고, 비수기인 현시.......

&lt;뉴욕 증시&gt; 메타 -26%, 나스닥 -3.7% 하락 [내부링크]

메타 월간 차트 / 메타버스 투자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면서 실적 악화가 하락 요인 나스닥 일간차트 / 단기낙폭에 대한 4일간 반등 이후 어제 하락. 지난해 형성된 지지선 (붉은색)이 앞으로는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 선까지 반등이 쉽지는 않겠지만 만일 이 선에 온다면 주식을 매도하는 것이 좋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 단기 수렴하는 모습. 치고 올라가기도 하락하기도 애매한 상황 &#x27;어닝쇼크&#x27; 메타 26% 폭락에... 나스닥 3.7%↓ 머니투데이 2022-02-04 06:54 페이스북의 모기업인 메타플랫폼의 &#x27;어닝 쇼크&#x27;에 미국 증시의 낙관론이 다시 꺾였다. 메타플랫폼은 이날 26% 급락했다.나스닥지수는 4% 가까이 급락.......

나스닥 선물 +1.8% 상승세 (8시 20분 현재) [내부링크]

어제 나스닥 -3.7% 하락했었는데 오늘 아침 나스닥 선물지수는 어제 낙폭의 절반 정도 반등이 나오는 중이다. 아마존 호실적에 美지수선물 일제 상승반전…나스닥 1.86%↑ (뉴스1) 2022.02.04. 오전 8:21 (서울&#x3D;뉴스1) 박형기 기자 &#x3D; 아마존의 호실적에 미국의 지수선물이 일제히 상승반전했다. 3일 오후 6시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51%, S&#38;P500 선물은 1.11%, 나스닥 선물은 1.86% 각각 상승하고 있다.이는 아마존이 장 마감 실적발표에서 기대 이상의 실적과 프리미엄회원 요금 인상을 발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뉴욕증시는 &#x27;페북 충격&#x27;으로 정규장을 급락 마감했다. 다우는 1.45%, S&#38;P500은 2.44%,.......

물적분할 문제점 - 주요국 동시상장 비율 [내부링크]

지난해부터 물적분할이 봇물을 이루면서 소액주주들이 열받아 있다. 소액주주들만 피해 보고 대주주만 실속을 다 챙기는 물적분할이 다른 나라에서는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가? 한국은 일본과 비슷하다. 영국과 미국은 물적분할해서 모회사와 자회사 동시 상장이 거의 없다. 유럽의 경우는 2% 대이나 이들은 기존 주주들에게 물적분할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 유럽은 기존 주주들 권리를 보호해 주는 것이다. 즉 LG화학 주주들에게 LG엔솔 청약 우선권을 주는 것이다. 한국은 안 준다. 물적분할을 하려면 반대주주들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을 주거나, 아니면 주식매수권리를 줘야 한다. 전문가의 일침 “애플·구글처럼 대표기업만 상장해.......

게임주-- 어떻게 볼 것인가? [내부링크]

게임주가 NFT와 결합하면서 크게 올랐다가 고스란히 상승폭을 반납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추가 하락은 제한적으로 봅니다. 일단 NFT 기대감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재정비하겠죠. 일단은 당장 이익이 꾸준히 나고 게임 흥행성이 좋은 기업은 바닥 확인 작업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펄어비스 / 중국에 검은 사막 런칭 기대감 컴투스 / 하단까지 기다려서 바닥 다지는 것을 보자. 한국 게임 산업은 전 세계에서 4위를 기록할 만큼 오랜 기간 발전한 큰 산업이다. 그동안 성숙기에 머물렀던 한국 게임 산업은 2022년 P2E/NFT를 맞이하며 다시 새로운 성장기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한다. 2021년 상반기 국내 게임 종목들의 주가는.......

&lt;뉴욕 증시&gt; 4일 연속 상승 마감 [내부링크]

한국 증시가 연휴를 끝내고 오늘 개장한다. 뉴욕 증시는 지난주 금요일과 이번 주 월 화 수 모두 상승 마감하면서 4일 연속 올랐다. 국내 증시가 휴장한 3일 내내 오른 셈이다. 왜 뉴욕 증시는 올랐을까? 빅 테크 기업들이 호실적을 내놨기 때문이다. 금리 인상 노이즈로 주가가 계속 하락했지만 애플, MS, 알파벳(구글) 등이 호실적을 내놓자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섰다. 미국에서 오미크론 확산 세는 크게 꺾였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도 안정세를 유지 중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노이즈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한국에서 오미크론 확산 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증시가 연일 올랐던 부분이 오늘 한국 증시에 어떻게 반.......

SK하이닉스 - 주주환원 강화는 바람직하다. [내부링크]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천명했습니다. FCF 50%를 환원하고 분기 배당을 합니다. 상당히 진일보적인 내용입니다. 이렇게 하면 ROE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 FCF 추정치와 배당금을 비교해 보세요 21년에 FCF가 4.7조원이었는데 배당금은 8천억입니다. 이제 앞으로 배당정책에 따른다면 21년 배당금은 2.3조원이 될 것입니다. 주주 친화적 경영을 하겠다고 하니 장기적으로 주가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재료 입니다. 폭락 장세 속에서 중앙선 지지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4Q21 영업이익 4.22조원(+1.1% QoQ) 기록 4Q21 실적은 매출액 12.38조원(+4.8%, 이하 QoQ), 영업이익 4.22 조원(+1.1%)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영.......

메타버스 산업과 XR 콘텐츠 제작 3개사 - 위지윅스튜디오, 덱스터, 자이언트스텝 [내부링크]

메타버스 관련주들이 급등했다가 큰 폭 조정 중입니다. 신기술이 나오면 항상 있는 변동성입니다. 이제부터는 옥석이 가려지고 XR 콘텐츠를 제작하는 업체가 수혜를 입는다는 분석입니다. 이와 관련된 3종목 위지윅스튜디오, 덱스터, 자이언트스텝을 관심종목으로 넣어 두고 주가 흐름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자료가 커서 업로드가 안 되니 삼성증권에서 다운 받아 보세요

나스닥 선물 -2% 하락 중 : 메타 실적 부진 영향 [내부링크]

메타가 메타버스 사업을 하는 리얼리티랩스가 큰 폭 적자를 기록하면서 시간 외 주가가 -20% 이상 급락하자 나스닥 선물 지수가 -2%대 하락세에 있다. 오늘 밤 미국에서 기술주 하락을 예고하고 있다. 오늘 한국 증시가 강세이나 내일 미국 증시 하락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스닥 선물 지수 일간차트 나스닥 선물 2% 급락... 메타 플랫폼 급락 &#x27;직격탄&#x27; 한국경제 TV 2022.02.03. 오전 9:05 현지시간 2일 뉴욕 증시 마감 이후 실적을 공개한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 플랫폼의 급락 여파로 미국 주가지수선물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우리시간 오전 8시55분 현재 나스닥지수 선물은 2.3% 급락하고 있다. S&#38;P500 선물은 1.......

&lt;주간 시장&gt; 설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내부링크]

1월 한 달은 정말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연준의 긴축 이슈가 시장을 강타했습니다. 지수 하락률이 컸습니다. 1월 한 달간 하락률 코스닥 -15% 코스피 -10% 코스피 지수 월간 차트 / 변곡점에 와 있습니다. 2018년 지수에 왔습니다. 연준의 긴축 악재에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공급망 우려가 다시 불거지고, 우크라이나 전쟁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개별 종목 악재도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 셀트리온, 에코프로비엠, 카카오페이 등 업종 대장주들이 줄줄이 악재를 쏟아냈습니다. LG엔솔 상장은 대형주 수급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하락 이유를 사후적으로 대봤자 별 의미가 없습니다. 주식투자는 대응의 영역이니까.......

&lt;뉴욕 증시&gt; 애플 효과로 나스닥 3% 상승 [내부링크]

애플이 나스닥을 살렸습니다. 시장의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는 호실적을 내놨습니다. 기술주 낙폭이 깊었던 상황에서 반등을 노리는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나스닥이 3.1% 상승했습니다. 사실 미국의 나스닥 지수는 대형주들이 주도하는데 50% 이상 하락한 종목이 45% 입니다. 대형주 몇 개가 버텨서 그렇지 그야말로 폭락 그 자체입니다. 우리 실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에 삼성전자만 오르면 다른 종목이 크게 하락해도 지수는 별로 빠지지 않는 것과 비슷합니다. 하여튼 나스닥 개별 종목 낙폭이 매우 깊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애플 실적 호조가 저가 매수를 유입시켰다고 봅니다. 어제 눈여겨볼 지표가 두 가지입니다. 연준의 통화정책을 할 때.......

피에르 보나르 : 최후의 인상주의자 [내부링크]

피에르 보나르 그림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져 온다. 몸과 정신을 풀어헤쳐 놓고 싶을 때마다 보고 싶은 그림들이 많다. 그의 그림은 색채의 향연이다. 인상주의와 표현주의가 섞였다고 해야 하나? &#60;계단이 있는 정원&#62; 색이 줄줄 흘러내리는 듯하다. 계단조차 노랗게 물들었다. 무르익은 봄날이 색의 축제를 벌이는 중이다. 노랑꽃이 피는 미모사가 아틀리에 창가에 수북하다. 왼쪽 맨 밑에 보나르의 뮤즈 마르트가 보인다. 노란색은 불안을 상징하기도 한다. &#60;미모사가 핀 아틀리에&#62;를 보라. 노란색 물감이 줄줄 흘러내릴 것 같다. 빛의 숭배자들은 물상과 충돌하는 빛이 만들어내는 찰나 속에서 형체를 희미하게 잡아냈을 뿐이다. 그.......

삼성바이오로직스 --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수 위해 3조원 유상증자 [내부링크]

대규모 유증을 통해 바이오에피스 지분을 100%로 만들기 위한 의도다. 삼바 대주주가 75%, 국민연금 5%, 외국인 10%를 보유중이라서 개인 보유물량은 10%가 채 안 된다. 시장에서 유동성을 흡수해 가는 것은 아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시설자금 등을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공모규모는 약 3조원으로 주당 59만9000원에 신주 500만9000주(보통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 1034만1852주를 2조7655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인수 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00% 자회사가 된다. 회사측은 &#34;바이오의약품 개발 역량 강화를 통한 글로벌.......

&lt;경제 공부&gt; GDP와 물가상승률, 그리고 연준의 긴축과 증시 전망 [내부링크]

어젯밤 미국 증시에서 GDP 성장률이 4분기 연율 6.9% 성장했습니다. 긴축 강화가 확실시된다면서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아 치웠어요. 코로나가 없었을 때 미국 경제는 GDP 성장률 2% 전후, 물가 상승률 2% 전후였어요. 지금은 지난해 GDP 성장률이 5.7%로 매우 높습니다. 물론 20년 마이너스 성장을 감안한다면 그렇게 호들갑 떨만 한 성장률은 아닙니다. 정상으로 가는 성장률이죠. 문제는 소비자들에게 체감되는 물가 상승률이 높다는 겁니다. 이 때문에 연준에서 긴축을 합니다. 지금 투자자들은 패닉 상황입니다. 앞으로 어떤 상황이 전개될까요? 아직 불확실성의 안개가 걷히지 않았어요. 연준에서 올해 금리를 몇 번 올릴지 제시하지도 않았.......

2월 보호예수 해제 기업들 - 카뱅, 크래프톤, 엔켐, 롯데렌탈 등 [내부링크]

기관투자자들이 기업공개 때 받은 물량이 풀린다. 자신이 보유한 종목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공모가 대비 현재가격이 높을 경우 보호예수 물량이 풀리면 시장에 출회될 가능성이 높다. (대주주 물량이 함께 풀리니깐 벤처금융, 기관투자자 물량이 어느 정도인지 개별기업별로 확인이 필요하다) 2월 카카오뱅크·크래프톤 등 44개사 락업 풀려 뉴시스 2022.01.28. 오전 11:29 최근 1년간 월별 의무보유등록 해제 현황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 등록된 상장주식 총 44개사의 3억997만주가 2월 중에 해제될 예정이다.의무보유(락업) 등록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예탁결제원에 처분.......

&lt;시장&gt; 코스닥 낙폭 심화 - 2차전지, 바이오 등 [내부링크]

에코프로비엠 악재와 LG엔솔 가격 실망에 따른 2차전지 투매 양상. 바이오도 약세. 코스닥 -3% 하락중. 가치주 성장주 할 것 없이 투매 상황. 최근 시장 핵심주식들 악재가 연속 출현,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 에코프로비엠 임직원 내부자 거래, 셀트리온 분식회계 이슈, 카카오페이 스톡옵션 먹튀,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등 업종내 일등주들에서 악재들이 터지면서 심리 위축. 신한에서 코스피 PBR 1배 수준인 2450포인트까지 보수적으로 대응하라고 언급. 어제 FOMC는 자산시장보다 물가 잡는데 주력하겠다고 언급하면서 변동성 확대. 코스피 주간차트 추이 국내 주식시장 하락 관련 코멘트 (신한증권) 현황 - KOSPI 오전 시장에서 전업종 지.......

&lt;시장&gt; 적정 QT 규모에 대해 [내부링크]

양적긴축 (QT) 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될 경우 그 규모가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연준은 GDP 성장률 등을 감안해 볼 때 현재 경제 상황이 좋다고 보면서 물가 상승을 억제한다는 전략이다. &#60;그림&#62; GDP 성장률이 높은 상황이니 금리 올려서 물가 잡겠다는 이야기. 연준의 적정 자산규모를 GDP 대비 20% ~ 25%로 잡을 경우 2조 달러 넘게 자산을 축소해야 한다. 매월 천억 달러씩 줄일 경우 20개월 남짓 걸린다. 그런데 일각에서 1조 달러 이상을 줄이기가 쉽지 않고 그 이상일 경우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추적할 필요가 있다. 코스피는 12개월 포워드 PER가 10배 미만 PBR 1배 미만으로 내.......

연기금, LG엔솔 사기 위해 코스피 대형주 매도 [내부링크]

연기금은 국내주식 비중 16.8%를 맞춘다는 이유로 지난해 내내 국내 주식을 팔아 치웠다. 오늘 또 한 번 연기금은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LG엔솔을 대량 매수하면서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대형주를 팔아 치웠다. 외인들이 1.4조 원을 팔아치우는 동안 연기금은 2조 천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결과적으로 외인들 총알받이 노릇을 성실히(?) 수행했다. 현재와 같은 신규상장 물량 배정 제도는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본다. LG에너지솔루션 27일 10분봉 차트 &#x27;현금인출기냐?&#x27;…외인 던진 LG엔솔, 연기금 웃돈 주고 대량 매수 연합뉴스 2022.01.27. 오후 6:45 연기금, 이날 LG엔솔 399만8천주 사들여…매수단가 52만 6869.......

&lt;뉴욕 증시&gt; 4분기 GDP 성장률 높게 나오자 널뛰기 장세 나왔다. 테슬라 11% 하락 [내부링크]

다우지수와 나스닥 일일 추이 / 하루 변동폭이 장난 아니다. 어제도 전강 후약이었다. 잘나가던 시장이 4분기 GDP 발표 한방에 무너졌다. 시장은 4분기 GDP 성장률을 5.5%로 예상했지만 실제 숫자는 6.9%로 나왔다. 연준이 가뜩이나 금리 인상을 벼르고 있는데 경제지표가 좋게 나왔으니 긴축 속도를 높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투자자들이 주식을 내던진 것이다. 기술주가 많이 하락했다. 테슬라가 무려 11% 하락했다. 전기차 주인 루시드와 리비안 역시 10% 이상 하락이다. 전기차 주식들이 큰 폭 하락했다. 아래 그림은 미국 분기 GDP 증가율을 연 환산한 것이다. 3분기에 2.3% 성장했지만 4분기는 무려 6.9% 성장. 공급망 붕괴라고 난리를 쳤지.......

에코프로비엠 -- 내부자 거래로 검찰 수사 중 [내부링크]

코스닥 시총 1위 기업인 만큼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비엠 주식 내부자 거래로 금융위+검찰 수사…추가 수주 비상등 한국경제 2022.01.26 14:50 2차전지 핵심소재 양극재 생산업체이자 코스닥 시가총액 1위를 기록했던 에코프로비엠이 주식 내부자거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모회사인 에코프로의 이동채 회장을 비롯해 에코프로비엠 핵심 임원 4~5명이 피의자로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ESG 경영 환경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주식 내부자거래 의혹은 향후 양극재 공급계약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게 증권업계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회사측은 이와관련해 아무런 해명도 하지 않고 있다.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에.......

FOMC, 3월 금리 인상 예고, 변동성 확대 [내부링크]

연준의 생각이 확인되었다. 1) 3월 금리 인상 예정 2) 인플레이션이 쉽게 잡히지 않을 듯하다. 3) 연준 자산 축소(양적 긴축)는 금리 인상 후에 단행 4) 공급망 개선은 시간이 걸린다. 시장에 온갖 설이 난무했는데 연준이 어느 정도 정리해 줬다. 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을 동시에 할 수도 있다는 시장 전망은 틀렸다.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완화 문제는 해결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드러냈다. 물가 상승 속 경기 부진을 염려한 부분으로 보인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은 급등했다. 결론이다. 연준의 발표는 시장의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연준은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이 쉽게 잡히지 않을 것임을 인정했다. 양적 긴축을 무리하게 하.......

클래시스 --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에 매각 [내부링크]

왜 갑자기 사모펀드에 매각? 주당 매각대금이 좀 아쉽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높게 책정하지도 않았다. 정성재 대표는 2대주주로 남아 경영은 계속한다. 슈링크 제조사 클래시스, 베인캐피탈에 매각 한국경제 2022.01.27. 오전 7:53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클래시스가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에 매각된다. 베인캐피탈이 국내 미용산업에 투자하는 세번째 회사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베인캐피탈은 이날 정성재 대표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클래시스의 지분 73.96% 중 60% 이상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거래가는 약 7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정 대표는 2대주주로 남아 회사 경영.......

FOMC 리뷰 -- 3월부터 금리 인상, 하반기 QT 실시 [내부링크]

시장은 1월에 금리를 올릴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3월부터 실시 예정이다. QT는 하반기로 가닥. 급격한 QT는 없을 것이다. 다만 규모는 논란이 될 것 같다. 1분기 GDP 성장률, 물가 상승률 등이 3월 회의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QT 규모가 최소 2조 달러 이상일 수 있는데 이 정도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규모다. 어제 파월은 시장에 우호적이지 않았다. 다만 불확실성은 다소 해소되었지만 1분기까지는 시장을 보수적으로 보는 관점은 유효하다. 1 월 FOMC 회의, 더 엄밀히는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은 매파적(Hawkish) 이었다. 의장이 기자회견을 시작한 4:30 부터 달러화와 10 년물 금리가 급상승하고, 상승 중이던 3 대 주가지수는 일.......

&lt;시장&gt; 지금은 투매할 국면이 아니다. [내부링크]

2008년 금융위기 국면과 비슷한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낙폭이 깊다. 문제는 지금 불확실성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는가 여부다. 단기간 주가 급락은 투자자들을 불안에 떨게 한다. 공포심이 극대화된 상태다. 단기적으로 내일 새벽 미국에서 FOMC 회의 결과가 발표된다. 완화적인 코멘트가 발표될지 여부가 최대 변수다. 연준이 불확실성을 해소시켜줄 것인가? 지금은 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에 대해 온갖 설이 난무하고 있다. 어제 쓴 대로 양적 긴축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을 수 있다. 금리 인상 속도도 경제 상황을 봐가면서 할 것이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가뜩이나 증시 투자심리가 위축된 마당에 연준이 과연 매파적인 발언을 할까? 금융.......

&lt;경제&gt; IMF가 보는 인플레이션 전망 [내부링크]

올해 인플레이션은 높은 수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23년은 정상화될 것이다. 따라서 올해 일년이 문제이다. 중요한 것은 인플레이션 잡는다고 금리올리지만 스태크플레이션을 걱정해야 한다. 미국의 인건비 문제는 쉽게 풀릴 사안이 아니다. IMF 각국의 인플레이션 전망 대폭 상향, 2023년이 되어야 안정: IMF는 세계 경제전망 정기 업데이트 보고서를 발표했다. 인플레이션과 통화정책에 대한 평가 및 전망이 가장 눈에 띄었는데 예 상했던 대로 각국의 인플레이션 전망을 대폭 높였다. 지역별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에너지 가격 급등, 공급망 혼란과 높은 상품 수요, 식품가격 상승 등이 인플레이션 전망 상향에 기여한 것으로 판.......

코스피 하단은 어디쯤일까? [내부링크]

명목 주가와 PER를 통해 하락폭을 예상한다면 지수 2,600포인트 전후? 과거 수치를 감안한 단순 계산한 숫자일 뿐이니 그냥 참고만,,, 과거 사례를 통해 하락폭을 본다면, 명목 주가 MDD와 P/E MDD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경기둔화+연준 긴축’에서 명목 주가 MDD는 약 -20%, P/E MDD는 약 -30%였다 ‘코스피 하단은 얼마일까’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간이 ‘합리적 기대 (고전학파)’가 아닌 ‘적응적 기대 (케인지언)’를 따른다고 한다면,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코스피 하단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과거 ‘연준 긴축+경기둔화’ 시기의 코스피 명목 주가 하락폭은 대략 -20% 내외였습니다. 기간 조정의 경우 P/E 하락폭으로 보.......

연준의 긴축과 파장에 대해 [내부링크]

상당히 긴 글인데 핵심은 연준의 QT규모가 생각만큼 크지 않을 것이며, 국채금리는 2% 넘기 힘들고, 연준은 당분간 매파적 스탠스를 유지한다. 그리고 23년 중반이면 연준의 정책 기조가 바뀔 수 있다.... 이 정도로 요약된다. * 연준의 긴축에 즈음하여, 그 오해와 본질 국내외 채권시장이 시련을 겪는 와중에 키포인트는 연준의 긴축이다. 그 원인이 인플레이션에 있는 만큼 그 추이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겠으나 인플레 전망에 대해서는 우리가 과거 보고서를 통해 수차례 밝혀왔다. 요약하자면 1) 각국 재정지출 중단으로 인해 수요견인 인플레 압력은 종료되었다. 향후 소비감소, 소매재고의 증가, 산업생산의 회복으로 인해 수급 불일치는.......

노바텍 -- 태블릿 → 폴더블폰 → 전장용 제품으로 확장 [내부링크]

노바텍은 독보적인 차폐자석 업체다. 지금까지 태블릿에만 들어갔는데 작년말부터 폴더블폰에도 들어간다. 또한 전장용 제품도 매출이 시작되었다. 대보마그네틱이 하는 탈철사업도 진출을 추진중이다. 탈철에 자석이 사용되기 때문에 사업연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영업이익률 35% - ROE 25% 조합 초우량주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9,000원 제시 노바텍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9,000원을 제시하 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22F 예상 EPS 3,348원에 Target PER 17.7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노바텍은 ① Historical P/E 평균 17.7배(2018~2020년 FY End), ② 고객사 내 독점적 지위, ③ 폴더블폰 향 매출 확대, ④ 전기차.......

&lt;뉴욕 증시&gt; 롤러코스터 장세 지속 [내부링크]

뉴욕 증시가 롤러코스터 놀이공원이 될 모양이다. 변동성이 장난 아니다. 높은 상공에서 흔들흔들한다.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추가된 악재는 없었다. 우크라이나 사태, FOMC 회의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FOMC 멘트 하나가 주가 불씨를 살릴 수도 있고, 나락으로 밀어 넣어 버릴 수도 있겠다. 내일 새벽 FOMC 회의 결과가 발표된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 2% 넘어서기 어려운 상황이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이 팍팍 올라줘야 10년 물 금리가 상승하는데 지금 그렇지 못하다. 장단기 금리차만 좁혀지는 중이다. 나스닥 2.3%↓… FOMC 시작, 연이틀 변동장세 뉴스원 수정2022.01.26. 오전 7:11 미국 뉴욕증시가 반등한지 하루 만에 떨어지.......

&lt;경제&gt; 올해 물가경로와 연준의 버거운 입지 [내부링크]

작금의 높은 물가 상승률은 미국이 달러 기축통화 지위를 이용한 천문학적인 달러 살포 때문이다. 달러 찍어내서 위기 탈출을 선택한 것이다. 이는 시뇨리지 효과를 누리면서 그 비용을 전 세계에 전가시키는 행위이다. 생각해 보라. 달러 찍어내는데 비용 거의 들지 않는다. 그렇게 찍어낸 달러를 미국인들에게 공짜로 줬다. 공돈을 받은 미국인들은 한국산 반도체나 일본 자동차나 중국산 소비재를 사다 쓴다. 기축통화 국가의 횡포 아닌가? 위메이드도 기축통화를 발행했고 시장에 팔아서 돈을 만든다. 둘 다 비슷하다. 엄청나게 풀린 돈이 자산 시장에서 분탕질을 쳤다. 달러를 회수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한 가지,,,, 미국이 달러를 마.......

&lt;뉴욕 증시&gt; 변동성 장난 아니었다. [내부링크]

나스닥이 장 초반 -4.9% 급락하면서 블랙 먼데이 소리가 나왔는데 종가지수는 플러스 0.6% 였다. 현기증 나는 변동성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가능성과 연준의 긴축 속도전이 악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단기간 과매도에 대한 반발성 매수세 유입으로 한숨 돌렸다. 국채수익률은 장중 급락했다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x27;천당과 지옥&#x27; 오간 美증시...장 막판 &#34;과매도株 사자&#34; [뉴욕마감] 머니투데이 2022-01-25 06:43 뉴욕증시가 극적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오전 S&#38;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각각 2%, 3% 이상 급락하며 시장 내 공포 심리가 치솟았지만, 오후 들어 폭락한 기술주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시장이 상.......

우크라이나 사태, 어떻게 전개될까? [내부링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실익이 크게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만일 전면전 양상이 될 경우 금융시장 불안은 증폭될 가능성이 높다. EU와 미국 간에 이해관계도 다르다. EU는 천연가스 때문에 러시아 금융제재에 소극적이다. 아직 사태 전개 방향은 불투명하기 때문에 예단할 수 없다. 어제 미국 증시 변동성 확대 요인이기도 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가능성을 계속 모니터링해야 한다. ◼ 출구를 찾지 못하는 우크라이나 사태 우크라이나 사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무역충돌 위기가 고조되고 있음. 미국은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 가족에 대한 철수 명령을 내린 가운데 러시아를 여행 경보 최고 단계인 4단계(여행금지) 국.......

&lt;시장&gt; 패닉 국면, 'Buy the dip'의 과거 사례 [내부링크]

시장이 패닉 국면입니다. 연준의 긴축 모드 전환에 시장이 앞서나가는 모습입니다. 여러 번 말했지만 물가 상승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고 이를 제어하기 위한 연준의 금리 인상은 당연해 보입니다. 그런데 이번 인플레이션 성격을 볼 때 연준은 매우 곤혹스러운 처지에 처한 것이 사실입니다. 금리 올려서 물가 상승을 억제할 수는 있을 겁니다. 그러나 디플레이션 각오해야 합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하향입니다. 국채 수익률은 올라서 실질금리 상승합니다. 이는 기업과 가계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수요 위축이 불가피합니다. 물가를 잡으려면 경기 부진이 심화된다는 트레이드 오프 상황이죠. 연준은 경기 죽이는.......

우크라이나 긴장 고조 - 미군·나토 대규모 군사훈련 시작 [내부링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에 10만명을 배치했고 나토도 군사훈련. 언제든 전쟁이 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연준의 긴축도 버거운데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가세중. 오늘 주가 하락에 영향을 주는 악재 입니다. 나스닥선물 -1.6% 하락세 미군·나토 대규모 군사훈련 시작…우크라이나 긴장 고조 KBS 2022.01.25 (12:24) [앵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우려 속에 이 지역 군사적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미 국방부가 미군 8,500명이 동유럽에 배치될 준비가 됐다고 밝힌 가운데 미군과 나토는 현지에서 대규모 해상 훈련을 시작했습니다.워싱턴 김양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비해 미군과 북.......

월가,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내부링크]

월가의 거물들은 이구동성 올해 증시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은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입니다. 수요가 강해서 인플레이션이 온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연준이 긴축정책을 사용할 경우 스태그플레이션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기가 나빠지면서 물가가 오르는 최악의 조합이 바로 스태그플레이션입니다. 장단기 금리차 축소를 거론하는 분도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세요. 앞으로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면 장단기 금리차가 벌어지면서 우상향 해야 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밑으로 고꾸라집니다. 미래에 인플레이션은 커녕 경기가 침체될 가능성을 암시하는 지표입니다. 미국 장단기 금리차 (10년물 - 2년.......

오스템임플란트 -- 오늘 상장 실질심사 여부 결정 [내부링크]

오스템임플란트 상장실질심사 대상이 되는지를 오늘 결정한다. (자료가 미비할 경우 15일 더 연장할 수 있다) 만일 실질 심사 대상으로 결정된다면 주권 매매 거래 정지 기간이 길어진다. 그렇지 않다면 내일부터 곧바로 거래 재개된다. 오스템임플란트 운명의 날…증시 퇴출 심사 여부 오늘 결정 실질 심사 대상일 경우 최대 2년 이상 거래 정지 실질 심사 대상 아닐 땐 다음날 거래 재개 이데일리 2022-01-24 오전 5:10:31 한국거래소가 24일 오스템임플란트(048260)에 대해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결정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3일 자사 자금관리 직원 이모 씨를 상대로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하면.......

심텍 -- 지속적인 증설은 실적으로 연결된다. [내부링크]

요즘 반도체 기판 회사들 살판났다. 자고 일어나면 증설이다. 삼성전기, LG이노텍, 대덕전자, 심텍, 코리아써키드 등이다. 제품이 부족하고 단가가 오르니 증설을 한다. 고부가가치 기판은 앞으로도 계속 수급이 타이트해질 가능성이 높다. 현금흐름 좋다. 내부 자금으로 설비투자 충당할 수 있다. 유상증자나 CB 발행하지 않아도 된다. 4만 원이 1차 지지선, 하단까지 기다리는 것은 무리다. 4만 원에서 1차 매수 검토 4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 상회할 것 2021년 4분기 추정 실적은 매출액 3,866억원, 영업이익 639억원이다.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601억원을 6.4% 상회하는 것으로 2개 분기 연속 시장 기대를 뛰어 넘는 실적을 발표할 전망이다.......

&lt;시장&gt; 경기와 금리 관계에서 볼 때 어떤 주식에 관심? [내부링크]

경기가 좋을 때 금리 올리는 것은 문제가 안 된다. 지금처럼 경기가 꺾이는 상황에서 물가 잡기 위해 금리 인상은 주식시장에 큰 변동성을 야기한다. 이때 어떤 전략을 사용해야 할까? 아래에서는 3가지 선택지가 있다고 한다. 나름 일리가 있다. 그런데 지금 같은 체계적 위험이 몰아치는 장세에서는 3가지 선택지도 리스크를 크게 줄여주지는 못한다. 체계적 리스크 회피는 현금 보유 비중을 늘리는 것,,,, 이것밖에 없다. 체계적 위험[ systematic risk ] 투자 이론에서는 베타계수라고 하는데 증권시장 또는 증권 가격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의하여 발생하는 투자위험을 말한다. 증권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조.......

&lt;경제&gt;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그리고 디플레이션 가능성 [내부링크]

비트코인 일간차트 비트코인 지지선인 4만 달러가 붕괴되었다. 미국에서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이 거절된 것도 하락 이유다.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 기능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사라지고 주식처럼 움직이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도 제로금리와 양적완화에 따른 유동성에 힘입은 상승이었다는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연준은 물가 잡기 위해 긴축 속도를 높일 것이 분명하다. 이 때문에 변동성이 큰 자산들이 먼저 크게 하락하고 있다. 기술주도 금리 인상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플레이션에 대하여 미 국채금리가 1.8%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채 10년 물 금리 구성 &#x3D; 실질 단기금리 + 기대 인플레이션 + 텀 프리미엄 ,,,, 이.......

&lt;주간 시장&gt;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된 증시 [내부링크]

인플레이션 문제가 시장에 근심거리입니다. 연준에서 지난해 3분기까지 인플레이션에 대해 걱정 없다면서 시장을 안심시키더니 파월이 재신임 받자마자 매파로 돌아서면서 분위기가 돌변했습니다. 연간 물가 상승률 7%를 보고 난 뒤에 변했습니다. 이제 연준은 내년 3 ~ 4회 금리 인상을 예고해 놓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증시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물가 잡기 위해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경기 상황을 보면 걱정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경기가 고점 찍고 하강하려는 국면에서 금리 인상이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경기가 좋을 때 금리 인상을 해야 시장에 충격이 덜 한데 지금은 그렇지 못합니다. 이는 비용상승 인.......

&lt;뉴욕 증시&gt; 나스닥 주간 -7% 하락, 넷플릭스 22% ↓ [내부링크]

나스닥 월간 차트 / 1월 낙폭이 깊다. 코로나 발생 이후 저점에서 2년간 2배 올랐다. 유동성 효과다. 지수가 고점 대비 20% 하락일 경우 약세장 진입으로 보는데 나스닥은 14% 하락 중. 비트코인 일간차트 / 4만 달러 선을 지키지 못하고 큰 폭 하락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채굴과 발행, 거래 등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내놨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 2% 벽을 돌파하지 못했다. 美 증시&#x27;최악의 한주&#x27;, 기술주 &#x27;팔자&#x27;... 넷플릭스 22%↓ 머니투데이 2022-01-22 07:29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성장세 둔화 우려에 넷플릭스는 20% 이상 급락했고, 나스닥지수는 2% 이상 하락했다. 다우지수와 S&#38;P500지수.......

에코프로비엠 -- 오창 공장 사고, 양극재 공급 차질 불가피 [내부링크]

상당히 큰 공장이 사고가 나서 매출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생겼다. 에코프로비엠 오창 공장 폭발 사고…양극재 공급 차질 불가피 더 일렉 2022.01.21 17:05 CAM4‧CAM4-N 생산 라인, 연산 1만6000톤 규모 21일 오후 3시 에코프로비엠 오창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곳은 배터리 핵심소재 가운데 하나인 양극재를 비롯해 프리커서(전구체) 등을 주로 생산한다. 화재 현장에서 폭발 등 건물 설비 일부가 크게 파손돼 당분간 양극재 생산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오창 공장은 지난 2016년부터 가동됐다. CAM4, CAM4-N 등 2개 생산 라인이 구축돼 있다. 연산 1만7000톤의 양극재를 생산한다. 2019년 포항 공장(CAM5)이 가동되기 전까지 에코.......

서학 개미들 기술주 베팅, 괜찮을까? [내부링크]

1월 증시는 마지막 주간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FOMC가 25 ~26일 개최됩니다. 여기서 긴축 속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겁니다. 주가 급락에 따라 연준이 속도 조절을 할지, 임금 상승세를 제동을 걸기 위해 속도를 높일지 관심사입니다. 불확실성이 고조된 상황이라고 봐야 합니다. 비트코인도 큰 폭으로 하락했고 기술주들 중심으로 낙폭이 커진 상태입니다. 따라서 추격매수 혹은 추가 매수는 자제해야 합니다. 상황을 지켜본 뒤에 결론을 내리는 것이 낫습니다. 요즘 서학 개미들이 기술주와 레버리지 ETF에 자금을 투자하는 것은 성급한 것은 아닐까 합니다. 주가가 하락하다가 반전이 일어나려면 횡보 국면이 나와야 합니다. 지금은 하락 일.......

오버행 주의 -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SK아이테크놀로지, 삼성SDS [내부링크]

카카오뱅크의 경우 상당 물량이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기관투자자들이 차익실현 가능성이 높다. 언급된 다른 종목들도 보호예수 해제 수량 등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LG엔솔도 비슷한 전철을 밟을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수급이 실적을 이긴다. 카카오뱅크 주가 추이 / 공모가격에 근접 중이다. 엎친 데 덮친 카뱅·크래프톤, 내달 보호예수 풀린다... 속타는 주주들 데일리안 2022.01.21. 오전 5:01 카뱅 등 다음달 일부 보호예수 풀려 “카뱅 투자자 지분 4.5% 매도 유력” “크래프톤, 텐센트 지분매각 가능성” 카카오뱅크는 다음달 6일부터 6개월 보호예수 해제지분의 매도가 가능해진다. 지난해 증시에 입성한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 SK아.......

LG엔솔 -- 청약 증권사별 배정 주식수 [내부링크]

균등배분 청약을 했을 경우 미래에셋을 제외하고 최소 1주는 확정이고, 운이 좋으면 2주를 배정 받는다. 청약금 환불은 1월 21일 &#x27;청약광풍&#x27; LG엔솔 114조 뭉칫돈…대부분 1주-빈손도 30만명 청약건수 442만4470건…청약경쟁률 평균 69.34대1 대신-하이, 2주 확률 가장 높아…미래에셋 &#x27;빈손&#x27; 속출 (서울&#x3D;뉴스1) 2022-01-19 18:11 &#x27;IPO(기업공개) 초대어&#x27;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 공모주 청약에 사상 최대 규모인 114조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종전 기록인 SKIET의 81조원을 훌쩍 뛰어넘었을 뿐만 아니라 공모주 청약 증거금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균등배정 기준으로는 대부분 청약자는 1주를 배정받는.......

&lt;뉴욕 증시&gt; 기술주 약세 지속 [내부링크]

나스닥이 고점대비 -10% 하락세다. 기술주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국채수익률 널뛰기를 하다가 소폭 하락마감했다. (미국에서는 통상적으로 낙폭이 -20%를 넘어설 때 약세장 전환이라고 한다. 이미 기술주들은 낙폭이 20% 이상인 종목들이 많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 국채금리 고공행진은 기술주 약세를 상징한다. 경기지표가 꺾이는 과정에 금리인상은 시장에 좋지 않은 조합이다. 현재 금리수준은 팬데믹 이전의 금리수준이다. 연준이 조급해졌다. 이를 눈치 챈 시장에서는 3월에 50bp를 올릴 가능성을 이야기 하고 있다. 물가상승률과 미국 GDP성장률 전망치를 보라. 지난해 4월부터 물가가 급등했었다. 1분기까지는 물가 고공행진이 멈.......

영국 방역해제 -- 오미크론 정점 지났다. [내부링크]

미국도 오미크론 확진자 추이가 꺾이기 시작했다. (지인이 미국에서 오미크론 걸렸는데 그냥 집에서 치료하라고 했단다. 콧물 좀 나오다 나았다고) 영국이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했었는데 사실상 일상복귀 수준까지 방역을 해제할 예정이다. 26일부터 시행 . 영국은 오미크론이 95% 이상이다. 증상이 경미하니깐 아예 풀어버리는 역발상 전략일 수도... 영국의 일일 확진자 추이 (7일 이동평균) /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하다. “오미크론 정점 지났다”… 英, 마스크·재택근무·방역패스 26일 해제 한국일보 2022.01.19 23:27 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규제를 이달 말 전면 해제한다. 사실상 일상 복귀와 다름없는 수준.......

오스템임플란트 -- 매각설이 나오는 이유 [내부링크]

오스템임플란트가 이번에 횡령 사고로 인한 손실액이 약 760억원이다. 횡령이 없었을 때 증권사가 추정한 올해 순이익은 약 천 억원이다. 따라서 횡령액 전부를 손실처리 하더라도 소규모 이익이 날 수는 있겠다. 오스템임플란트에 가장 큰 문제는 경영자 리스크다. 횡령액을 손실처리하고 없었던 일로 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될 것 같지 않다. 현재 경영진은 깡그리 퇴진해야 마땅하다. 그렇지 않으면 신뢰회복은 요원하다고 본다. 일각에서 매각설이 도는 모양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한국과 중국시장을 꽉 잡고 있고, 전망도 밝다. 회사를 쇄신할 수 있는 경영환경 변화가 필요하다. 여기에는 대주주 문제도 포함된다고 본다. 지금 대주주는.......

연준은 왜 초조해 할까 -- 임금 상승률 관점에서 보자. [내부링크]

지금은 체계적 위험이 시장을 지배합니다. 금리 인상이라는 위험입니다. 분산투자로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면 이는 비-체계적 위험입니다. 시장 전체가 우르르 하락하는 장세에서 분산투자해 봤자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지금은 현금 비중을 얼마로 갖고 가느냐 문제가 중요합니다. 매크로 변수가 시장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재 증시는 개별 종목이 실적이 좋네, 나쁘네, 악재가 있네, 없네 해봤자 별로입니다. 금리 인상이 시장을 어떻게 강타할 것인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임금 인상 - 물가 상승 - 연준의 금리 인상이라는 고리에 주목해야 합니다. 물론 물가 상승 요인이 임금 만이 아니고 물류비, 원자재 가격 상승 등.......

&lt;차트&gt; 와이엠텍 -- 전기차와 ESS [내부링크]

23년에 20-20 클럽 가능성이 높으니 추적해야 할 종목이다. 전기차와 ESS에 관련된 종목으로 아직은 매출 규모가 크지는 않다. 이익증가율과 PER 비교해 볼 것. 직관적으로 봐도 35,000원 ~ 4만원 좁은 박스권에서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다. 1) 기존 레퍼런스 바탕, 글로벌 고객 확대로 안정적 성장 전망: 주요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수 입에 의존하던 EV Relay 국산화를 통해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보하여 안정적 성장을 전망함. ① 오랜 업력을 기반으로 한 원천기술을 확보, 시장 선도형 제품을 기획단계부터 고객사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제품 개발 및 상용화를 실현하였음. ② 이를 통해 LG 에너지솔루션, SK이 노베이션, 삼성SDI 등 21개국.......

&lt;뉴욕 증시&gt; 국채금리 상승, 실업수당 청구권 수 증가로 변동성 확대 [내부링크]

주간 실업수당 청구권 수가 28만 건으로 예상치 22만 건을 넘어섰다. 오미크론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채 수익률도 요동쳤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권 수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절대 수치를 보면 놀랄 일은 아니다. 국채 수익률도 1.9%를 터치하고 이틀 연속 음봉이다. 2% 벽에 저항을 받을 것이다. 어제 미 증시는 장 초반 급등했다가 후반에 마이너스로 돌변하면서 변동성을 키웠다. 뒷심 부족이다. 긴축 악재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변동성 커진 뉴욕 증시 본격 조정장 진행되나…나스닥 1.3%↓ 서울경제 2022-01-21 06:34:05 뉴욕 증시가 장중 상승분을 지키지 못하며 또다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20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코웨이 -- 기본기 강한 기업 [내부링크]

코웨이는 국내 1위 렌탈업체이고 ROE가 높고 현금흐름이 좋은 기업입니다. 볼밴 하단에서는 분할 매수 관점에서 봐도 무리가 없습니다. 해외부문 성장 지속, 높은 ROE, 적정 PER. 선방 중인 것으로 봅니다. 렌탈산업은 꾸준히 성장합니다. 현금흐름이 더없이 좋습니다. 21.4Q(yoy) 연결 매출액 10%, 영업이익 21% 컨센서스 상회 전망 21.4Q(yoy) 연결 매출액은 9,522억원(+10.4%), 영업이익 1,569억원(+20.9%)으로 컨센서스대비 매출액 -2.4%, 영업이익 +4.2%가 추정된다. 국내 렌탈 판매는 33만 (+1.3% yoy) 계정, 21년 누적 순증 20만(+3.5% yoy)으로 1Q 3.3만 2Q 6.1만, 3Q 8.4 만대에서 4Q에도 3~4만으로 증가세 유지가 예상된다. 최대주주 변.......

셀트리온 -- ‘분식회계’ 의혹 증선위 논의 연기 [내부링크]

아무래도 정치적 부담을 우려해 대선 이후로 결정을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3월에는 빨리 결론내는 것이 셀트리온에 좋다. 불확실성 해소하고 가야지 계속 질질 끌면 주가에 좋지 않다. 셀트리온 부실 회계 논란은 고의성 여부가 핵심이다. 시장에 큰 충격이 없이 해소되면 가장 좋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셀트리온의 앞으로 실적이다. 실적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셀트리온 ‘분식회계’ 의혹 증선위 논의 연기…최종 결정은 대선 이후? 경향신문 : 2022.01.19 13:29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재고자산을 부풀린 의혹을 받고 있는 셀트리온 3사(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에 대한 논의를 한차례 연기했다. 증선위.......

LG에너지솔루션 -- 배터리 산업 내에서 위상 [내부링크]

오늘로 LG엔솔 청약이 끝납니다. 균등배분 청약의 경우 미래에셋 같은 곳은 한 주도 못 받는 곳이 나오겠고, 신한, 대신 등은 1주 정도 받겠네요. 균등배분으로 2 ~ 3 주 예상했지만 워낙 청약 인파가 몰려서 별 재미가 없겠습니다. 유진에서 LGES 올해 EPS를 3821원으로 추정했습니다. 만일 시총 70조 원이라면 PER는 70배입니다. 에크 프로 비엠이 올해 예상 PER 62 배 수준입니다. 시총을 100조 잡아주고 내년 순이익 예상치 1조 3450억을 가져가 할인해 보면 PER는 74 배입니다. 업계 2위 프리미엄 등을 감안해야겠죠? 상장 초기 유동물량이 많지 않아 이 부분도 변동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20,000원으.......

해성디에스 -- 전장용 리드프레임과 패키징 기판 모두 좋다. [내부링크]

자동차용 반도체에 사용되는 리드프레임과 패키징 기판 모두 전년동기 대비 폭발적인 매출 증가다. 이익률도 크게 뛰었다. 지속적인 증설도 예고 되어 있다. 회사 좋아지는 것은 확실. 그렇다고 해도 추격매수할 자리는 아니라고 본다. 2022년은 수익성 개선이 돋보일 것 해성디에스의 2022년 매출액은 7,394억원, 영업이익은 1,30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3%, 51% 증가할 것으로 전망 한다. 직전 보고서에도 언급했지만, 현재 증설중인 CAPA가 실적에 기여하는 시점은 22년 하반기부터다. 22년 상반기까지는 제한된 CAPA 안에서 병목현상 해소 중심으로 대응해 매출액 증가가 두드러지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이트한 수급에 의한 고.......

신라젠 -- 거래소 기업심사위, 상장 폐지 결정. [내부링크]

신라젠은 이제 코스닥 시장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상장 폐지 여부가 결정된다. 회사 측에서 자구노력 등을 하겠다고 할 경우 상장폐지 하지 않고 개선 기간을 부여할 수 있다. 거래정지 직전 시가총액이 1.2조 원이고 소액주주 지분율이 92%나 된다. 피해가 매우 크다. 셀트리온 분식회계 논란과 함께 바이오 / 제약 주식에 악재가 연거푸 터졌다. 한국 기업들이 신약을 개발해서 성공하기는 참으로 어려운 현실이다. 엄청난 자금과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신약개발에 전념하는 기업들은 보수적으로 봐야 한다. 신라젠 월간 차트 거래소 기업심사위, 신라젠 상장폐지 결정 연합뉴스 2022. 01. 18. 19:35 코스닥시장위원회, 20일 이내 상장폐지 또.......

카카오 -- 김범수 의장 8천억대 탈세 의혹 경찰수사 착수 [내부링크]

수사결과는 지켜봐야겠지만 수사한다는 뉴스 자차만으로도 악재다. 오늘은 신라젠 상폐 결정 등 굵직한 악재가 나왔다. 카카오 주간차트 / 고점대비 46% 하락했다. 8천억대 탈세 의혹 김범수 카카오 의장…경찰, 수사 착수 노컷뉴스 2022.01.18. 오후 5:51 카카오 김범수 의장과 김 의장 소유 케이큐브홀딩스가 카카오와 다음의 합병 과정에서 8천억원대의 탈세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경기남부경찰청은 18일 오후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 윤영대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윤 대표는 조사 직전 기자회견을 열고 &#34;경찰청에 접수한 김 의장 관련 고발 사건에 대해 경기남부청이 수사에 착수, 고발인 조.......

&lt;뉴욕 증시&gt; 국채수익률 1.875%로 급등, 증시 약세 [내부링크]

국채수익률 급상승이 미 증시를 끌어내렸다.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단적으로 어제 골드만 삭스 주가가 급락한 이유는 인건비 상승 때문이다. 이제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은 2%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 증시도 미국의 금리 상승 영향이 불가피하다. 고 PER 주들 하락은 작년 11월부터 시작되었다. 미국에서 금리 상승은 주변국들에서 자금 이탈 문제를 야기한다. 달러 인덱스 차트를 보라. 강세 추세다. 원 달러 환율이 약세다. 최근 1년간 원 달러 환율이 9% 상승했다. 외국인들은 달러 기준으로 투자액을 환산했을 경우 9% 손해다. 지난해 한국 증시 상승률보다 높다. 원 달러 환율이 강세로 돌아서야만 외국인들이 한국 증시에 온다.......

한솔케미칼 -- PEG로 보면, [내부링크]

성장주에 대한 잣대는 PEG가 적합하다. 한솔케미칼의 경우 21년까지 3년간은 EPS 증가율이 PER보다 높았다. PEG가 1배 이하였다. 그런데 올해 추정치를 보면 EPS 증가율이 7.2%, PER 17배 예상. 성장주가 성장세가 둔화될 때 주가를 타격한다고 봐야 한다. 금리 인상 시기와 맞물려 낙폭이 컸다. 주가가 크게 하락한 상태이다. 지지선은 22만 원 수준으로 보는 것이 좋겠다. 지금은 시장 전체 위험인 체계적 위험이 작동하는 때라서 우량주 불량주 할 것 없이 파도에 휩쓸리고 있다. 이 상황이 지나가면 한솔케미칼 같은 우량주가 먼저 오를 것이나 지금은 모두가 주식을 내던지기 바쁘다. 현금을 보유하면서 매수 타이밍을 늦춰잡는 것이 좋겠다.......

LG엔솔 -- 패시브 펀드 얼마나 유입될까? [내부링크]

오늘 개인투자자들 청약이 끝난다. 열기가 뜨겁다. 이제 상장할 경우 주가가 얼마까지 오를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당장 수급에 영향을 미치는 패시브 펀드 자금 규모가 1조라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이는 외국지수 추종 펀드가 그렇다는 것이다. 국내 펀드들도 리밸런싱을 하게 된다. 이때 LG엔솔을 편입하기 위해 다른 주식들을 팔아야 한다. LG엔솔이 상장될 경우 유동물량은 1590만 주이다. 물론 15일, 한 달, 3개월 등등 보호예수 물량이 풀릴 예정이다. 상장 초기엔 유동물량이 많지 않아서 패시브 자금 1조가 사들이기 시작하면 수급은 더 타이트해질 가능성이 높다. 기관 보호예수 물량이 전부 풀릴 경우 총 3400만주이다. 총 시장 유.......

켄 피셔 -- 인플레이션 걱정 마라 [내부링크]

켄 피셔는 필립 피셔 아들입니다. 부자간에 유명한 투자자입니다. 켄 피셔는 역발상 전문이고 그의 말은 귀담아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지나간 인플레이션은 걱정할 필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주가에 이미 반영되었다는 것. 이보단 올해 중간선거를 보라고 합니다. 공화당 승리로 결론날 경우 막대한 부양책에 제동이 걸리니 호재라는 시각입니다. 민주당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정책으로 불확실성이 극대화되는 것을 방지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하반기로 갈수록 증시가 좋아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인플레 겁먹을 필요 없어… 연말엔 美 증시 두 자릿수 상승할 것” 조선일보 2022.01.19. 오전 7:31 240조 굴리는 투자 대가 켄 피.......

LG엔솔 - 오늘부터 청약 시작! [내부링크]

오늘부터 LG엔솔 청약이 시작된다. 간단하게 정리해 보자. 1) 일반투자자 청약은 두 가지 방식이 있다. -- 비례 배정, 균등 배정 2) 비례 배정은 큰 자금을 동원할 경우 많이 받을 수 있다. 예전 사례를 볼 때 1억 넣어서 청약할 경우 5주 정도 배정받을 것으로 보인다. 3) 균등 배정은 최대 청약 10주이고 이때 증거금 150만 원이 필요하다. 아마도 1 ~2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따상 가능할까? : 따상은 공모가에 따블 + 30% 상승을 의미한다. 30만원에 따블 60만원이고, 여기서 상한가 30%를 더하면 된다. 따상이면 78만 원이다. 5) 공모주 매도 전략 : 유동물량이 워낙 적어서 시총 100조 이상은 조심스럽게 예측해 본다. 따상은 투.......

&lt;추천&gt; 월가의 퀀트 투자 바이블 -- 제임스 오쇼너시 [내부링크]

90년 역사로 검증한 과학적 주식투자 방법론 이 책은 단도직입적으로 추천입니다. 핵심은 검증된 전략을 인내심 갖고 장기투자하면 수익률이 높다,,, 이것입니다. 90년간 자료를 검증했습니다. 객관적인 검증이라서 미신이 끼어들 수 없습니다. &#34;제임스 오쇼너시는 미국을 대표하는 금융 전문가, 퀀트 분석의 선구자로 인정받았다. 〈포브스〉는 2009년 2월에 ‘전설적 투자자’로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피터 린치와 함께 그를 꼽았고, 〈배런스〉는 ‘세계 최강’이자 ‘통계 전문가’로 불렀다.&#34; 책이 깊이가 있기 때문에 아주 초보자분들은 어려울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해 보라고 말씀드립니다. 지금 나의 기법.......

제약 / 바이오 -- 올해는 금리 인상기, 보수적 관점 [내부링크]

바이오 주식들은 성장주 취급받기 때문에 고 PER 종목들이 대부분입니다. 올해 3월부터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고 이미 지난해 4분기부터 주가는 조정국면에 들어갔습니다. 대부분 바이오 종목들이 볼린저 밴드 하단에 왔을 정도로 투자심리가 악화된 상태입니다. 가격조정이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매수보다는 좀 더 관망의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금리 인상, 양적 긴축입니다. 이런 뉴스가 지속적으로 성장주를 괴롭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금 보유 비중을 늘리고 보수적으로 자산을 운용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2021 년도 바이오헬스 연간 수출 성장률은 +16.9%YoY 기록 2021 년도 바이오헬스 연간 수출액은 전년대비 16.9.......

LG이노텍 - 애플 카메라 모듈 수요 호조 덕에,, [내부링크]

LG이노텍이 요즘 핫하다. 작년 10월 중순 대비 100% 상승했으니 최근 들어 시총 대형주 중에서 최고다. 그런데 지금은 추격 매수는 위험하다고 본다. 기존의 보유자들이 이익을 키우는 시기이지 신규 매수 자리는 아니라고 본다. 증권사 컨센서스 PER는 10배 수준이라서 좀 더 높게 평가받을 수 있다. 단, 지난해 이익 증가율보다 올해 이익 증가율이 크게 둔화될 예정이다. 기업 내용은 꼭 알고 있어야 한다. &#34;50만 원 간다&#34;…어닝 슈퍼맨 LG이노텍의 이유 있는 질주 머니투데이 2022-01-17 04:55 [증권가 목표주가 한 달 새 30만원→50만원으로 오른 이유] 연초부터 증시 변동성이 커져있다. 지난 한 해 흔들림 없는 강세를 유지했던.......

클래시스 - 수익성 감안 시 낙폭과대 [내부링크]

올해 EPS 증가율이 36% 추정, 포워드 PER는 17.4배. 성장주에 PEG 잣대를 적용할 경우 아직 고평가는 아니다. 볼밴 하단으로 고점 대비 충분한 조정을 받았다. 올해 영업이익률 54% 예상으로 상장사 전체 1위다. 고점 대비 39% 조정이면 가격조정은 충분하다. 3분할 매수 대상종목으로 봐도 된다. 4Q21 Pre: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 예상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47억원(+37.0% YoY, 이하 YoY 생략), 122억원(+36.4%, OPM 49.3%)으로 추정한다.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시장 컨센서스를 10%, 14% 하회할 전망이다. 1) 클래시스 매출액은 10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7.4% 상승 할 전망이다. 국내 슈링크 유니버스 대.......

LG엔솔 -- 상장일 실질 유동물량은 1,590만주 [내부링크]

LG엔솔 공모가격이 확정되었고 중요한 것은 기관 보호예수 물량이다. 77.4%가 보호예수이다. 그렇다면 상장 당일에 풀리는 기관 물량은 528만 주에 불과하다. 여기에 개인 물량 1,062만 주를 합하면 상장 당일 실질 유동물량은 1,590만 주이다. 내일부터 일반청약이다. 일반청약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LG엔솔 경쟁률 2023대 1…&#34;IPO 사상 최고, 공모액도 1경5200조원&#34; 이데일리 2022.01.14. 오후 4:31 총 1988개 기관 참여 공모가 희망밴드 최상단 30만원 확정 의무보유 확약 신청 비율도 77.4% 달해 단군 이래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 최종 청약 경쟁률이 2000대 1을 넘어섰다. 공.......

물적분할을 이용한 대주주 갑질을 막아야 한다. [내부링크]

핵심사업을 물적분할해서 상장하는 일이 유행처럼 벌어지고 있고, 이때 소액주주들만 피해를 입는다. 소액주주들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신규 상장사 신주 배정 우선권을 주면 된다. 이미 유럽에서는 시행하는 곳이 많다. 신주 배정 우선권을 주지 않으면 주주 가치 희석화되면서 소액주주 피해가 막심하다. 올해부터 신규 상장되는 기업들에게 적용되어야 마땅하다. 국회에서 법 개정으로 못 박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만 더블 카운팅 논란 모자회사 동시상장은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현상으로 미국 등 선진국에는 이런 사례가 거의 없다. 지난 2015 년 8 월 구글은 지주사인 알파벳을 설립하면서 알파벳의 100% 자회사가 되었다. 당시 미국.......

셀트리온 -- 회계감리 일정 불확실성에 대해 [내부링크]

셀트리온에 대한 회계감리가 증권 선물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가 속락하고 있다. 아직 금감원과 셀트리온 쪽에서는 일정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중요한 것은 불확실성이다. 계속 질질 끌 경우 주가만 하락하게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도 질질 끌면서 주가가 좋지 않았다. 삼바의 경우 금감원에서 결론 내리고 증선위에 상정되고 토론해서 결론내기까지 5개월이 소요되었다. 셀트리온도 증선위가 질질 끌면서 결론을 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주가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과거 Case 살펴보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17년 4월 감리 착수 이후, 최종 결론이 나온 18년 11월까지 약 1년 6개월 소.......

테슬라 카메라 모듈 수주전 -- LG이노텍 VS 삼성전기 [내부링크]

테슬라가 전기차용 카메라 모듈 업체를 선정하는데 LG이노텍과 삼성전기 수주 규모가 주목된다. 테슬라 입장에서는 벤더를 여럿 두는 것이 가격 협상에서 유리하다. 수주 규모는 지난해보다 약 2배 증가한 조 단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장용 카메라 모듈은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보다 마진율이 높다. 앞으로 이 시장에 커질 것이다. 이 자료를 참고할 것. https://blog.naver.com/pokara61/222621491139 &#x27;테슬라 카메라 모듈 잡아라&#x27;... LG이노텍·삼성전기 수주전 the elec 2022.01.17 11:58 기존 테슬라 시장선 LG이노텍이 60~70% 점유로 우위 이번 입찰 결과 따라 삼성전기 점유율 50% 달성할지도 작년 픽업트럭 &#x27;사이버트.......

LG에너지 솔루션 청약전략 꿀팁 -- 어느 증권사가 유리할까? [내부링크]

신규공모해서 상장될 때 부나비처럼 달려들 경우 첫날 고가가 3개월 내 고가일 확률이 높습니다. 신규상장주를 상장 초기에 공략하는 것은 리스크가 큽니다. 보호예수가 풀리는 시점까지는 어려움이 있어요. 그러나,,, 신규청약은 발행가 이하로 내려가기 쉽지 않고 돈을 법니다. 물론 금액은 크지 않지만 깨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는 발행시장에서 신규 청약은 좋다고 봅니다. 유통시장에서 상장 초기엔 위험합니다. 따라서 3-4주 받아서 100만원 정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니깐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LG엔솔 공모주 청약 전략 &#x27;꿀팁&#x27;…가장 유리한 증권사는? 한국경제 2022.01.15 01:28 18~19일 공모주 청약 전략 &#x27;균.......

제일기획 - 안정성을 높이 살 주식 [내부링크]

실적을 보면 모범생이다. 꾸준한 이익 증가, 높은 ROE, 낮은 PER 수준. 캡티브 마켓인 삼성그룹으로서 지명도. 모범생은 대체적으로 인기가 없는 편이다. 뜨거운 이슈가 없어서 스토리텔링이 별로다. 그러나 안정성에 방점을 찍는다면 마음은 편한 주식이다. 바닥을 여러 번 다지는 중 4Q21 Preview: 인건비 일회성 감안해도 양호한 실적 4Q21 연결 실적은 매출 총이익 3,357억원(+9.8% YoY), 영업이익 671억원(+9.7%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700억원)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일회성 특별 격려금 약 60억원을 제외하면 분기 최대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이 수준이다. 국내와 해외에서 계열 및 비계열 광고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1Q.......

자율주행의 눈, 카메라 모듈 관련주 [내부링크]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고 그 다음엔 자율주행 테마들이 뜰 것이다. 자율주행차에는 카메라가 많이 장착된다. 그리고 단가도 높다. 전장용 카메라 시장이 개화 직전에 있다. 따라서 관련주들을 모아서 관심종목난을 만들고 추적해야 한다. 대장은 LG이노텍이다. 카메라 : 자율주행 최대수혜 부품 테슬라 대규모 수주 뉴스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또 한번 LG이노텍에 집중되고 있다. LG이노텍를 포함한 전체 전장 카메라 산업을 주목해야 한다. 반자율주행/ 자율주행 시장의 개화로 전장 카메라의 본격적인 성장이 감지된다. 국내 기업들이 돋보일 수 있다. 글로벌 카메라 카메라 부품사 다수는 한국 또는 중국 기업이다. 미중분쟁의 심화로 국내 카메.......

셀트리온 급락 -- 분식회계 의혹, 검찰 고발 가능성 [내부링크]

셀트리온 회계에 대해 금감원이 강경한 입장인 것 같다. 핵심은 셀트리온이 판매한 제품을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이 재고자산에 대해 제대로 평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재고자산 평가손실을 정확히 계상하지 않았다는 주장. 셀트리온 판매 제품을 상품이 아닌 반제품으로 회계 처리했다는 것이다. 이는 상품은 평가손실을 비교적 쉽게 파악해서 계상하지만 반제품은 평가손실 계상이 어려운데 헬스케어와 제약이 이런 방식으로 했다는 이야기. 이런 정황에 심증을 굳히는 것은 셀트리온헬스케어 매출채권 회전율이 647%에서 175%로 크게 하락했다는 것을 들고 있다. 매출채권 회전율이 낮아진다는 것은 채권 회수가 늦어진다는 것을 의.......

&lt;주간 시장&gt; 미국 긴축에 이어 국내 개별종목 악재까지 [내부링크]

이번 주는 코스닥과 코스피 모두 악재의 연속이었습니다. 코스닥 지수 주간 -2.3% 하락 / 950선이 일차 지지선입니다. 코스피 지수 주간 -1.1% 하락 미국 시장에서 긴축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3월까지 테이퍼링을 끝내고 곧바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올해 최소 3번 이상 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각에서는 금리 올리는 것과 동시에 양적 긴축을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는 중입니다. 이 때문에 요즘 미국의 기술주 변동성이 큰 편입니다. 이번 주엔 12월 소비자 물가지수, 생산자 물가지수가 발표되었습니다. 각각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월별 대비해서는 증가율이 둔화되었지만 앞으로 절대 수치가 낮.......

입소문난 주식블로거 베스트7에 '포카라' 포함! [내부링크]

어떤 선정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자의적으로 사이다 경제에서 베스트7 블로거를 선정한 것 같습니다. 여하튼 제 블로그를 좋게 봐주신다니 감사합니다. &#x27;제2의 삼프로&#x27;라는 요즘 대세 주식 유튜버 7인의 공통점 사이다경제 2022. 01. 14. 15:40 대한민국 2명 중 1명이 한다는 &#x27;SNS&#x27; 최근 주식 투자 열풍은 10년 전과는 다른데요, SNS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겁니다. 온라인에 개인의 의견과 생각을 공유하는 문화가 정착하면서 생겨난 새로운 현상이죠. 실제로 터키 이스탄불공대 연구팀은 SNS와 주식 시장 사이 상관관계를 연구한 바 있는데요, 연구 결과 미국, 유럽, 신흥시장 모두 트위터 활동량이 증가하면 주식 거래.......

덕유산 설경 보러 갔다가,,, 곤돌라에 대하여 [내부링크]

집사람과 작년 말 설경 보러 가서 너무 좋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포악회를 꼬셔서 다시 갔습니다. 멋진 경치를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이야말로 즐거운 일이니까요. 상고대에 대한 기대 만땅으로 6명이 서울에서 6시 반에 출발해서 10시경에 도착, 곤돌라 타고 내린 시각이 11시, 날이 따뜻했던지 설경은 온데간데없고 산속은 인산인해. 향적봉은 발 디딜 틈이 없었어요. 우리는 애초에 향적봉에서 남덕유 쪽으로 걷다가 돌아오기로 했습니다. 동엽령 까지 갈 생각이었습니다. 중봉 너머에서 점심을 하고 백암봉까지 갔다가 턴했습니다. 날은 봄날처럼 따스했고 능선 길은 트래픽이 심했습니다. 덕유산은 육산이고 소나무가 별로 없.......

&lt;뉴욕 증시&gt; 소비자물가지수 7% 발표 불구 주가지수는 상승 [내부링크]

미국 12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연간 환산 시 7% 상승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시장 예상치였다. 시장은 이미 이를 대비하고 있었다는 투다. 시큰둥하게, 시크하게 반응했다. 에너지 가격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올랐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YoY와 MoM 차트로 비교해 보자. 전년대비 CPI 증가율 / 계속 최고치를 기록하기 때문에 무척 불안하게 보인다. 올해 5월 경이면 기고효과 때문에 연간 물가지수 상승률은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본다. 너무 호들갑스럽게 바라볼 필요 없다. 전월 대비 CPI 증가율 / 이 지표가 매월 0.2% 이하를 기록해야 한다. 지난해 0.8%가 피크였다고 생각한다. 39년來 &#x27;인플레 최고&#x27;에도 증시↑...&#34;이미 예상&quo.......

PI첨단소재 - 원재료 가격 상승을 판가 인상으로 전가 예상 [내부링크]

20년에서 21년까지 이익 성장률이 높았으나 올해는 EPS 증가율이 10%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 약간은 답답한 흐름이 전개될 수도 있겠다. 원재료 가격 상승을 판가로 얼마나 전가할 수 있을지가 관건 6만 원에 저항선이 있다. 투자포인트 및 결론 - 4Q21 영업이익은 142억원(-15.7% yoy, OPM 20.4%)으로 컨센서스 7.2% 하회 전망. 3Q21에 이어 중국산 원부자재의 가격 상승이 원재료비 부담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추정 . 비용 상승에 따라 고객사와 판가 인상 진행 중. 수급이 타이트한 PI 시장 內 1위 사업자인 동사의 가격 협상력을 감안 시 우호적인 협상 결과를 기대하나 실적 반영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전망 - 2H22 판가 인상 효.......

오스템임플란트 -- 횡령 1,880억 사용처 대부분 확인 [내부링크]

횡령액 사용처가 대부분 해명되었다. 1880억 중에서 주식투자로 손실 난 금액이 761억 원이고 나머지는 대부분 회수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오스템임플란트 존립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신뢰가 완벽하게 무너져내렸다. 이제 상폐 실질 심사 여부가 얼마나 질질 끌지가 관건이다. 자금이 묶이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빨리 거래가 재개되어야 투자자들에게 좋다. 1년 이상 투자 자금이 묶이는 것은 투자 자금 회전율 차원에서 기회비용이 크다.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금괴 855개 전부 회수…1,880억 용처 대부분 확인 KBS 2022.01.12. 오후 4:07 코스닥 상장사인 오스템임플란트의 재무팀장 이 모 씨가 2,215억 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사건을 수.......

여행/카지노 -- 역발상 관점? [내부링크]

오미크론 변이가 변수다. 미국에서 볼 수 있듯 카지노는 완화 되자마자 실적이 코로나 이전으로 회귀했다. 여행사도 이제 구조조정이 극단적으로 진행되었다. 살아남은 회사가 앞으로 여행이 시작될 때 수혜를 입는다. 일단 공부해 놓고 지켜보자. 파라다이스 연간차트 카지노/여행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제시 레저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 카지노는 ‘바텀피싱’, 여행은 ‘시 장재편’이 투자포인트다. 단기적으로는 리스크에서 가장 안전한 강원랜드, 장기적으로는 구조조정 및 매출 성장의 수혜가 큰 파라다이스, 하나투어를 추천한다. 카지노: 바텀피싱 2015년 피크아웃 한 카지노의 투자포인트는 역발상을 반영한 ‘.......

&lt;뉴욕 증시&gt; 12월 생산자물가지수 9.7% 상승, 나스닥 2.5% 하락 [내부링크]

나스닥이 큰 폭 하락했다. 금리 인상 우려 때문이다. (정작 미국채 10년 물 금리는 하락했다) 생산자 물가지수가 지난해 12월 기준 9.7% 상승했다. 이 또한 예상했던 수준을 밑돌았다. 국채 수익률이 크게 하락했고, PPI 역시 증가율이 둔화되었고 기대치를 미치지 못했기에 좋은 방향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어제는 그렇지 않았다. 어제는 금리 인상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가능성이 기술주에 영향을 미쳤다. 3월 인상은 기정사실이 되어가고 있고 올해 4번까지 인상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도 나오는 중이다. 미국채 10년 물 금리 추이 미국 12월 PPI(전월대비)는 시장 예상치 0.4%를 하회 한 0.2%를 기록했다. 작년 들어 월간 기준 증가율이 가.......

위메이드 -- 1분기에 위믹스 4,600억 추가 매도 예상 [내부링크]

전일 위메이드가 위믹스 기습 매도를 하면서 위믹스 보유자들로부터 원성을 샀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이번엔 공개적으로 하는 모양이다. 1분기에 추가로 4600억 원어치를 매각 예상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위메이드가 이 자금으로 게임업체를 인수할 경우 국내 게임사 전부를 손에 넣을 것 같다. 이 자금은 위믹스 코인을 사는 개인투자자들 호주머니에서 나온다. 위메이드 주식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나쁠 것이 없다. 코인 투자자 호주머니에서 돈이 나오니깐. 주주들 호주머니에서 돈이 나오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아주 재미있는 구조다. 위메이드 투자자와 위믹스 투자자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게 생겼다. 위믹스 투자자들은 앞으로 계속 물량 공.......

P2E 게임 관련주 급락 - 이재명 캠프 특보단장 '시기 상조' 입장 [내부링크]

오늘 P2E 게임주가 급락하고 있다. 암호화폐 약세와 함께 그간 이재명 캠프 쪽에서 P2E 게임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해오다가 시기상조 입장으로 선회한 탓이 있는 것 같다. 내용인즉슨, 선결조건을 충족하면 검토할 수 있다고 선을 그었는데.... 지금 같은 구조는 게임사만 배부르고 게이머들은 개털이라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넘어야 할 산이 첩첩이다. P2E 게임주 변동률 대장주 위메이드 주가 추이 / 고점 대비 47% 하락 이재명 캠프 게임 특보단장 “P2E 게임 아직 시기 상조”…왜? 게임·메타버스 특보단장 임명된 위정현, 확률형 아이템 판매 금지·청소년 금지 등 ‘P2E 게임’ 차기 정부 허용 조건 내걸어. “선결조건 충족 어렵다면 해.......

엔터 주식들 - 저점에 근접 중 [내부링크]

올해는 금리인상이 본격화되기 때문에 고점에서 추격매수는 위험합니다. 가급적 현금을 많이 보유하면서 저점에서 분할 매수로 대응해야 합니다. * 엔터 주식들이 지난해 11월부터 부진의 늪에 빠졌습니다. 올해 들어서면서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예고와 양적 긴축까지 예상되면서 성장주인 엔터가 이제는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가치주가 되었습니다. 엔터 종목들 주가가 볼밴 하단에 근접 중입니다. 당장 매수할 상황은 아니지만 조정폭이 크기 때문에 하단에서 어떤 패턴을 그릴지 지켜봐야 할 국면입니다. 차트로 확인하시죠 하이브 / 고점 대비 31% 하락 JYP엔터 / 고점 대비 22% 하락 에스엠 / 고점 대비 23% 하락 와이지엔터 / 고점.......

&lt;시장&gt; 가치 VS 성장 - 긴축이 진행된다면 어떤 모습? [내부링크]

지금은 가치주가 성장주 대비 상대적 강세다. 금리 인상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지난해 11월부터 성장주가 크게 하락했다. 앞으로 성장주는 얼마나 더 빠질까? 아래 하이투자 분석 자료가 좀 길기는 하지만 간단히 핵심만 요약하자면.... 1) 성장주가 단기간에 빠질 만큼 빠졌다. 기술주는 테슬라 하나만 버티는 모습 2) 연준이 테이퍼링 - 금리인상 - 양적긴축이라는 일련의 과정을 몰아붙이겠다는 것이나 단기간 내에 이런 조치가 가능할까? 현재로서는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 임금 상승률은 견조 하다. 물가지수도 높게 나올 것이고 오미크론 변이가 잡히면 유가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 3) 그런데 물가가 조금이라도 완화되거나 4분기 실적시.......

위메이드 -- 위믹스 코인 예고 없이 수천억 매도, 개미 패닉 [내부링크]

위믹스 코인 발행량이 10억 개이고 이중 74%를 위메이드가 매도할 수 있다. 위믹스는 기축통화 역할을 하는 코인인데 이번에 5천만 개를 판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6억 9천만 개가량을 매도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몇 개를 팔아서 얼마를 챙겼는지 밝히고 있지 않은데 시장에서는 5천만 개를 팔아 2,000억 ~ 3,000억을 회수한 것으로 추정한다. 그렇다면 2500억 챙긴 것으로 가정할 경우 코인 당 매도 가격은 약 5천 원에 팔았다는 말이 된다.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이건 좀.... 하여튼 비유하자면 자사주 예고도 없이 시장에 대량으로 매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는데,,,, 앞으로도 자사주 어.......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내부링크]

인플레이션이 화두다. 금본위제에서 화폐본위제로 이행하면서 인플레이션이 개인과 국가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 필요가 있다. 왜 월급쟁이들은 점점 거지가 되어가고,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되는가? 왜 국가는 돈을 마구 찍어내는 한편 인플레이션을 잡겠다고 호들갑을 떠는가? 이 글을 통해 한번 생각해보라. 하이에크 귀환하다 오스트리아학파 하이에크는 자유주의 경제를 옹호한다. 그는 중앙은행이 불필요하다면서 폐지를 주장했다. 중앙은행이 존재하는 것은 정부가 국채 발행해서 재정을 방만하게 운용하기 위한 방편이다. 중앙은행이 없던 시대에도 큰 문제가 없었다. 중앙은행은 법정 화폐를 발행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야기시킬 뿐이다. 모.......

&lt;뉴욕 증시&gt; 파월의 립 서비스가 통했다. 기술주 상승 [내부링크]

파월의 말 한마디가 시장을 돌려세웠다. &#34;우리가 있는 곳으로부터 (통화정책) 정상화까지는 긴 여정이 될 것&#34; 덧붙여 양적 긴축(QT)은 여름이 아닌 올해 후반에 하겠다고 함으로서 시장의 불안심리를 잠재웠다. 뜯어보면 파월이 립 서비스 한 것인데 시장은 자기식 대로 해석했다고 보면 된다. 연준이 증시를 아작내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하는 것이다. 만일 증시가 폭삭 고꾸라지면서 인플레이션이 기승을 부린다고 생각해 보라. 스태그플레이션이다. 연준 입장에서 필사적으로 막고 싶을 것이다. 연방준비은행이라는 집단은 이미 증권시장을 눈치 보는 단체로 변질해 버렸다. 누구나 주식투자하는 시대이고.......

덕산하이메탈 -- 매출 성장세 좋다. [내부링크]

덕산하이메탈은 연구해 볼 가치가 있는 기업이다. 덕산네오룩스를 지분법으로 회계 처리하고 있으니 영업이익보다 순이익을 봐야 한다. 순이익률 매우 높다. IT 기업으로 이렇게 높은 이익률은 드물다. 반도체 솔더볼 시장에서 해자를 갖고 있는 기업이다. 자회사도 잘 나간다. 추세를 타고 있다. 그래도 추격매수보다 지지선에 올 때 공략하는 것이 좋겠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7만 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SOTP Valuation에 기반한 동사 기업가치는 6,100억원(본업 3,300억원 + 덕산넵코어스 300억원 + 덕산네오룩스 지분가치 2,500억원)으로 추산. 본업 사업가치에는 PCB 소재사업과 미얀마법인의 2022~2023년 평균 실적 반영. 국내외 PCB.......

&lt;경제&gt; 미국 인플레이션 뿌리를 찾아서,,, [내부링크]

요즘 인플레이션이 글로벌 이슈이고 이를 막기 위해 연준은 긴축으로 정책을 선회했다. 미국은 인플레를 탈출할 방안은 있는 걸까? 불을 때야 굴뚝에서 연기난다. 작금의 인플레이션 뿌리를 간단히 탐색해 보자. 지금 핵심적인 물가 상승 요인 중 하나는 인건비 증가이다. 구인난이 장난 아니다. 미국은 이미 정말 고용이다. 일하기 싫은 자발적 실업자들을 빼면 구인은 어렵다. 왜 갑자기? 트럼프 때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트럼프는 장벽을 쌓았다. 이민을 제한했다. 미국이 그동안 인구피라미드 강점을 가진 나라였다. 중국과 한국과 일본이 늙어 가지만 미국은 인구피라미드가 좋다. 그 이유는 이민에 있었다. 젊은 층이 유입되면서 잡일을.......

ISC -- 올해 이익 증가율 40% 전망 [내부링크]

20-20 클럽으로 빼어난 이익률을 자랑하는 기업입니다. 리노공업과 함께 테스트 소켓 양강이라고 보면 됩니다. 메모리, 비 메모리 제품 모두 취급. IT 부품주와 달리 소모성이라서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이익 40% 증가 예상, PER 19배 수준. 장투로 보유하시는 분들은 논외로 하고, 볼밴 매매는 하단에 자주 오니깐 그때를 노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수기 무색한 21년 4분기, 22년 +20% 이상 매출 증가 &#38; OPM 20% 중 후반 후공정 테스트 소켓 전문 업체이다. 21년 4분기는 통상 비수기가 무색하게 메모리 증가로 QoQ 매출 비슷한 수준에 OPM +20%중반 수준으로 추정된다. 22년 +20% 매출 성장에 (~1800억)20% 중후.......

LG화학 --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시 수급 이동 불가피. [내부링크]

LG화학 기존 주주들은 자신들이 주주가 된 것은 배터리 성장성을 보고 투자했다고 한다. 그런데 배터리만 쏘옥 빼버리면 LG화학은 앙꼬 없는 찐빵이 된다는 것이다. LGES가 상장되면 LG화학 팔고 앙꼬에 해당하는 LGES로 바꿔탈 것이라는 이야기가 성립될 수 있다. 패시브 펀드도 마찬가지다. LG화학을 BBIG 펀드 편입해서 삭제하는 대신 LGES를 신규 편입하게 될 것이다. 이래저래 LG화학 매도, LGES 매수 흐름이 불가피하다는 것. 이 점을 LGES 상장 전후해서 생각해 보라는 것. 일리 있다. LG화학 최근 주가 움직임 • 4분기 영업이익 9,338억원(+28.5%QoQ, +687%YoY)으로 컨센서스 1조 1,304억원 하회 예상 • 주요 제품 스프레드 하락에 따.......

&lt;뉴욕 증시&gt; 나스닥 변동성 장난 아님. [내부링크]

나스닥이 한때 2.7% 급락했다. 그런데 테슬라가 기술주를 견인하면서 강보합 플러스 마감. 국채수익률도 널뛰기는 마찬가지였다. 투자자들은 저가매수로 대응했다. 연준의 긴축에 지나치게 예민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긴축의 방향은 맞다. 시장은 스스로 완급조절 중이다. 많이 하락하면 저가 매수가 들어와서 반등을 하고, 연준의 발언이 강해지면 하락하는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제 이번 주 빅 이벤트가 다가온다. 파월 인준을 위한 의회 청문회와 12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둘 다 변동성 확대 요인이다. 비트코인 약세도 이어졌다. 장중 한때 4만 달러 선이 무너졌다. 연준의 긴축이 암호화폐에 약세 요인이다. 국채.......

비트코인 -- 긴축정책에 약세 지속 [내부링크]

비트코인이 어제 4만 달러 아래로 내려섰다가 지금은 다시 4만 달러 위로 회복. 비트코인 주식처럼 위험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고 (희소성을 상징하는 금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최근 연준의 긴축 행보에 가격이 하락세가 뚜렷하다. 연준이 긴축을 할 경우 시장의 유동성이 줄어들고 금리에 민감한 위험자산은 타격을 입게 된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4만 달러 공방전이다. 만일 여기가 무너진다면 3만 달러다. 지지선을 지켜낼지 관건이다. 날개 없이 추락하는 비트코인…4만 달러 아래로 한국경제 2022.01.11 02:36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오전 4만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 9월 이후 최저치다. CNBC는 &#34;금.......

자율주행 시대 도래 -- 관련주는? [내부링크]

오늘 자율주행차 산업에 대한 아주 좋은 자료가 나왔으니 반드시 정독하세요. 전기차는 긍극적으로 자율주행차를 염두에 두는 것입니다. 25년이면 완전 자율주행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리의 삶도 완벽하게 바뀔 겁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테슬라 VS 기타 메이저간 싸움입니다. 카메라냐 라이다냐... 테슬라는 올해말이면 레벨4를 내놓을 수 있다고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혁신 성장 투자 유망 섹터: 4차산업 혁명의 중심 ‘자율주행’ 5년뒤, 10년뒤 미래는 어떻게 변할까? 글로벌 업체들의 기술 투자, 소비자의 안정성, 편리성에 대한 니즈 확대에 따라 산업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 중이다. 최근 주식시장을 살펴보면 투자자들.......

후성 - 4분기 실적 프리뷰 [내부링크]

요즘 2차전지 소재주들이 조정 중입니다. 종목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이 고PER 주식들입니다. 아무래도 최근 연준의 긴축 행보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기술주들입니다. 따라서 지금은 신규 매수를 노리는 것보다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후성은 올해 이익 증가율이 높고 PER 수준도 다른 2차전지 주식들보다는 낮은 편입니다. 반도체 특수가스와 2차전지 전해질 모두 좋아서 서프라이즈 실적 예상됩니다. PER 수준도 16배는 2차전지 소재주 중에서 낮은 편입니다. 2만 원 지지하는 모습입니다. 만일 2만 원을 다시 깰 경우는 하단에서 기간 조정을 보시기 바랍니다. 2차전지에 이어 반도체 소재도 서프라이즈 •.......

&lt;IPO&gt; LG에너지솔루션 - 적정시총은? [내부링크]

발행주식수 23,400만주. 공모가격을 30만원으로 가정할 경우 시가총액은 약 70조원. 상장후 시총을 100조원으로 잡을 경우 공모가격 대비 수익률은 42% 예상. 적정 시가총액 101조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3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 43만원(시총 101조원)은 2024년 EBITDA(5.8조원)에 Target Multiple 17.4배(CATL Multiple 22% 할인)를 적용하고, 2022년 예상 순차입금(1,533억원)을 차감하여 산정 투자 포인트: 1) 지속될 선점 효과, 2) 원통형 배터리의 잠재력 LG에너지솔루션은 주요 완성차 메이커 대부분을 고객으로 확보. 전기차 1 위 테슬라는 물론 완성차Top 6 업체 중 3개 업체(현대차, GM, 스텔란티스) 와는 합작법인을 설.......

투자자들이 LG화학에 분노하는 이유 [내부링크]

LG화학이 물적분할 발표 이후 고점대비 32% 하락했다. 요즘 카카오도 난리가 아니다. LG화학은 배터리사업부를 물적분할해서 상장한다. 이렇게 되면 LG화학의 LG엔솔 지분이 100%에서 80%대로 낮아진다. 즉, 상장 전에는 LG엔솔 이익의 100%가 LG화학에 소속되었다. 그런데 앞으로 80%대로 낮아진다. 이게 바로 LG화학 주주들의 가치훼손이다. 이 때문에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LG화학은 엔솔 지분을 70%이상 유지할 것이라고 공언했지만 이 또한 의문이다. LG엔솔이 추가자금이 필요해서 추가로 주식을 발행할 경우 LG화학 지분은 더 낮아진다. 더군다나 LG엔솔이 상장되면 LG화학 팔아서 LG엔솔을 사겠다는 투자자들이 있을 수 있다.......

코넥스 - 기본 예탁금 3천만 원 제한 폐지 추진 [내부링크]

그간 코넥스 종목에 투자하려면 1개 증권사만 가능하고 예탁금도 3천만 원이 있어야 한다. 이런 규제는 사실상 코넥스 투자하지 말라는 이야기다. 코넥스에 유망 벤처기업 유치를 모토로 내세워 놓고서 정말 웃기는 규제를 실시하는 모순점을 스스로 자인한 셈이다. 단, 코넥스 상장 주식은 하이 리스크 - 하이 리턴을 노리는 투자라고 봐야겠기에 섣불리 달려들 상황은 아니다. 충분한 기업분석과 넉넉한 자금 사정, 낮은 비중으로 모험 등을 할 수 있는 투자자들이 접근하는 것이 좋겠다. 코넥스 투자, &#x27;기본 예탁금 3000만 원&#x27; 제한 없앤다 한국일보 2022.01.09. 오후 3:11 정부, &#x27;코넥스 시장 활성화 방안&#x27; 발표 &#34;소.......

너에게 세상의 비밀을 하나 알려주마 [내부링크]

&#60;영화&#62; 마리 포사 ...나비의 혀 1936년 스페인 공화파와 카톨릭을 등에 업은 극우파 간 내홍이 그 열기를 더해가는 시절. ‘참새’라는 별명을 가진 몬초가 초등학교에 들어간다. 그레고리오 선생의 자상한 훈도를 받아 참새는 사물의 이치를 하나하나 깨쳐 간다. 봄이 와서 나비가 훨훨 날면 장다리꽃 피는 들녘으로 자연 관찰도 나가고, 이웃집 처녀 총각이 건초더미 위에서 연애질하는 모습도 훔쳐본다. 밴드부 형의 실연을 목격하고 어른스레 형을 위로하는 참새. 자신은 얼른 자라서 로싸라는 지지배와 결혼하겠다고 단단한 각오를 한다. 지중해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과 대지를 익힐 듯 이글거리는 태양이 사과처럼 발갛게 물들어 갈.......

&lt;물적 분할&gt; 쪼개기 상장, 그들만의 리그. [내부링크]

물적 분할이 대선에서도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물적분할을 규제하자는 것이다. 보완책으로 기존 주주들에게 기업공개 시 청약 우선권을 주자는 논의도 있다. 외국에서는 그렇게 한다. 예컨대 LG화학이 LG에너지 솔루션을 물적분할 애서 상장할 경우 기존 LG화학 주주들에게 공모주 우선 청약 권리를 준다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만 LG화학 주주들이 불만이 없다. 당연히 그렇게 해야 맞는다고 본다. 물적분할 후에 상장할 경우 주주 가치 희석화가 진행되면서 기존 주주들은 피해를 입게 된다. 돈 버는 쪽은 외국인, 기관 등 대규모 청약을 해서 배정을 많이 받은 투자자들과 우리사주를 챙긴 분들이다. 상장 당일에 주식을 사는 개미들과 애초에.......

NAVER - 4Q 실적 저조 예상, 빅테크 규제 노이즈 [내부링크]

네이버와 카카오는 정부의 빅테크 규제 악재가 잠재해 있습니다. 대선 주자 중에서 규제 강화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카카오 문어발 확장이 지난해부터 인터넷 주들에 악재로 작용하면서 주가가 큰 폭 하락했습니다. 그리고 이커머스도 경쟁이 박 터지는 상황이어서 실적이 저조한 편입니다. 네이버 주가는 고점 대비 27% 하락입니다. 지지선을 설정하자면 라운드 피겨 30만 원과 그 아래 28만 원 사이가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 주간차트 / 일간차트에 볼밴을 보면 하단 밑으로 갔고, 주간차트로 보면 지지선이 더 명확히 보입니다. 올해 수정 EPS 증가율이 26%, PER 예상치가 36배. 4분기 비용 증가로 실적 부진: 4분기 Yo.......

&lt;뉴욕 증시&gt; 고용지표 부진, 국채수익률 상승 [내부링크]

어제도 다우는 -0.1% 하락에 불과했지만 나스닥은 -0.9% 하락으로 기술주가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국채수익률이 1.8% 갔다가 1.76%로 마감하면서 작년 3월 고점을 넘어섰습니다. 또 하나 악재는 12월 비농업 고용 숫자가 19.9만개로 예상치 42.2만 개에 훨씬 미치지 못했습니다. 고용 부진은 인건비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을 더 부채질할 수 있는 요인입니다. 시간당 평균임금이 상승세입니다. 다우보다는 나스닥 낙폭이 더 심합니다. 연준 &#x27;조기 긴축&#x27; 예고에…나스닥, 11개월만 최악의 한주 머니투데이 2022-01-08 08:06 [뉴욕 3대 지수, 새해 첫 주 일제히 하락 마감…나스닥, 4.5%↓·S&#38;P, 1.9%↓·다우, 0.29%↓] 뉴욕 증시는 미.......

&lt;시장&gt; 골디락스 조건 - 물가 안정에 따른 연준의 태도 변화가 올 경우... [내부링크]

시장은 대체적으로 호들갑스럽습니다. 양적 긴축에 대한 연준의 논의가 당장 실행으로 옮겨갈 수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이러이런 전제조건이 충족된다면 양적 긴축을 할 수 있다, 정도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그렇다면 전제조건에 대해 다시 한번 숙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인플레이션이 과연 언제 누그러질까에 대해서입니다. 인건비, 물류난, 유가, 중고차 가격, 주택 가격 등이 물가 상승의 주요인입니다. ISM 지수 중에 공급난에 해당되는 지수가 꺾입니다. 공급난 완화된다는 것입니다. 적체 컨테이너에 벌금을 부과하자 속속 정상화됩니다. 그리고 연말 소비 시즌 때문에 문제 되었던 공급난은 시간이 흐를수록 완화될 겁니다. 미국은.......

&lt;기행&gt; 월송정, 평해에 있는 관동팔경 [내부링크]

울진에 있는 관동팔경의 무대 중 하나인 월송정을 보러 갔습니다. 울진엔 &#60;망양정&#62;도 있습니다. 망양정의 아름다움을 저는 관동팔경 중에 첫째로 꼽고 싶습니다. 망양정에서 30킬로 정도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 평해에 월송정이 있습니다. 가장 남쪽에 있는 팔경 중 하나입니다. 삼척에 들러 아침 식사를 하고 해변가에서 잠시 머물렀습니다. 오늘 날씨는 봄날 못지않았어요. 동해안은 난류가 흐르고 백두대간이 시베리아 찬 공기를 막아주기 때문에 서울보다 평균 기운이 5도 정도는 높습니다. 바람도 없고 따사로운 햇살이 좋았습니다. 평해에서 월송정 가는 길목입니다. 정자가 한 떨기 꽃입니다. 평지와 비슷한 곳에 위치한 정자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 - 수요 예측 관전 포인트는? [내부링크]

기관 수요 예측으로 LG엔솔 공모가격이 결정되고 개인투자자들은 18~19일 청약할 수 있다. 핵심은 기관투자자들 보호예수가 얼마나 묶이느냐에 달려 있다. 많이 묶일수록 개인투자자들에게 좋다. 공모가격은 최상단 30만 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x27;역대급&#x27; LG엔솔, 이번주 기관 수요예측 돌입…관전포인트는 매일경제 2022.01.09 10:11:33 단군 이래 최대 IPO(기업공개)로 불리는 LG에너지솔루션이 이번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가능한 많은 공모주를 확보하려는 기관 투자자들의 눈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1월 셋째주에 진행되는 일반 공모청약을 준비 중인 개인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얼마나 많은.......

비트코인 - 연준 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에 영향 [내부링크]

금리가 오르면 제일 먼저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자산은 하이일드 채권 같은 고위험 자산이나 기대감만으로 오르는 성장주 등이 꼽힙니다. 그런데 비트코인도 금리 상승에 영향을 받습니다. 시중 유동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변동성 높은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로 자금이 흘러든 측면이 있습니다. 이제 양적 긴축은 시중 유동성을 빼서 거품을 제거하겠다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부터 변동성이 장난 아닙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금융비용이 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압박을 받을 겁니다. 인플레이션 시기에 희소성 있는 자산의 가치가 올라갑니다. 금을 예로 들면 그렇습니다. 비트코인도 희소성 가치는 있습니다. 따라서 유동성 축소와 희소.......

&lt;시장&gt; 기관이 주식을 파는 이유 [내부링크]

기관이 1월들어 대규모 매도를 하고 있다. 특히 증권사 매도량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두 가지 이유가 있다. 1) 배당 받으려고 샀던 물량 고스란히 매도 (약 5조원) 2) 백워데이션 효과 (선물 저평가, 현물고평가 현상. 이 때 고평가된 현물을 팔고 저평가된 선물을 사는 차익거래 유인발생) 증권사가 배당투자 매물을 다 던지고, 현선물 차이도 해소되면 매물은 잦아질 것으로 본다. 외국인도 8000억 샀는데…기관이 엿새 동안 5.8조 판 이유는 매일 경제 2022.01.07 14:09:48 연초부터 기관, 특히 금융투자가 개인 투자자들의 공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6거래일 동안 6조원에 육박하는 매물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배당을 노리고 들어왔던 자.......

&lt;주간 시장&gt; 양적 긴축 노이즈 발생으로 변동성 높아진 한 주 [내부링크]

이번 주 코스닥 지수는 주간 -3.7% 하락입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코스닥은 950 ~1050 포인트 박스권에 묶여 있습니다. 좀처럼 박스권을 탈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 소식이 나오면서 낙폭이 깊었습니다. 2차 전지, NFT, 엔터 등 지난해 상승 폭이 컸던 주식들이 크게 조정을 받았습니다. 코스닥 지수 주간 차트 코스피 지수도 주간 음봉 마감입니다. 3개월 연속 좁은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이번 주 -0.7% 하락입니다. 테이퍼링은 예상했던 일이고 금리 인상도 올해 3번은 각오하고 있었는데 12월 연준 FOMC 의사록에서 양적 긴축(QT)이 빨라질 수 있다는 내용이 확인되었고 시장이 예민하게 반응.......

노바텍 - 희토류 테마주 중에 최고! [내부링크]

40-40 클럽 노바텍은 20년에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한 태블릿 수요 증가 때문입니다. 영업이익률 43% 기록. ROE 44%. 40-40클럽은 노바텍이 유일할 겁니다. 대단한 기록입니다. 지난해도 영업이익률 38% - ROE 40% 추정입니다. 높은 이익률이 유지되었습니다. 노바텍이 왜 이렇게 높은 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삼성전자를 상대로 사업하면서 이렇게 높은 이익률을 뽑아내는 것이 대단하지 않나요? 그 이유는 노바텍이 중국에 희토류 개발하는 현지법인을 보유하고 있고 인건비가 싼 베트남에서 제품을 가공하기 때문입니다. 중국이 희토류 88%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무기화할 수 있어요. 노바텍은 아예 현지에 희.......

오스템임플란트 - 횡령, 윗선 지시 받았다? [내부링크]

수사가 진행되어봐야 확인되겠지만 횡령한 재무팀장 가족이 윗선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는데..... 정말 그렇다면? &#x27;1880억 횡령&#x27; 오스템 재무팀장 가족 &#34;윗선 지시 받았다&#34; 경기 파주 자택 건물서 은신하다 검거…혐의 대부분 인정 680억 금괴 구매·건물 대출 상환해 증여…공범 유무 주목 (서울&#x3D;뉴스1) 2022-01-06 08:24 1880억원에 달하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 이모씨(45)가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이씨의 가족들은 그가 체포되기 전 주변에 &#34;윗선의 지시를 받았다&#34;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 수사 결과가 주목된다. 경찰은 이씨의 범행 동기 및 공범 여부.......

PI첨단소재 - 상저하고 실적 예상 [내부링크]

20-20 클럽으로 수익성 높고 글로벌 캐파 1위 기업입니다. 경제적 해자가 있는 기업이죠. 현재 PEG로 보면 1배 수준입니다. 적정 평가입니다.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 예상입니다. 전반적인 시장 상황이 어려우니 가급적 하단에서만 분할매수 관점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Q21 Preview: 계절적 비수기 4Q21 예상 실적은 매출액 698억원(-13.1% QoQ), 영업이익 145억원(-24.2% QoQ)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 계절적 비수기 진입 영향으로 매출액 감소. 또한 시장에서 기대 중인 판가 인상은 1Q22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주요 원재료(PMDA, DMF) 비용 부담은 전분기 대비 상승할 것으로 추정. 수익성 하락(O.......

카카오게임즈 - 오딘 전망치 대폭 미달 전망 [내부링크]

오딘 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어 오늘 주가 하락 폭이 큰 편이다. NFT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빠지고 있는 상황이니 전저점 (6만원) 혹은 하단을 기다려 보자. 4Q21 Preview: 기본적으로는 매우 부진, 컨센서스 대폭 미달 전망 4Q21 실적은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연결편입을 가정하지 않고 기존 실적구조로 그대로 비교하면 기본적으로는 전분기 대비 매우 부진할 뿐만 아니라 당사 및 시장 컨센서스 전망 치에도 대폭 미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PC게임 매출의 경우 기존 게임들은 다소 부진해도 21.10.20 론칭한 엘리온 북미/유럽, 오세아니아 매출의 신규 기여로 전분기 대비 꽤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엘리온 북미 /유럽, .......

&lt;경제 공부&gt; 미국 금리 인상과 양적긴축 의미에 대해서 [내부링크]

어제 연준의 12월 FOMC 의사록이 발표되자 10년 물 국채금리가 1.7%로 급등하고 기술주들이 발작을 일으키면서 하락했습니다. 간략하게 배경을 알아봅시다. 의사록 핵심 내용은 테이퍼링이 끝나면 금리 인상을 하고, 그다음 양적 긴축(QT)도 빠른 시일 내에 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테이퍼링 이후 금리 인상은 이미 다 알고 있고 시장에 어느 정도 반영되었습니다. 올해 금리 인상 3번 예상입니다. 그런데 어제 주가 급락은 양적 긴축에 대한 언급 때문입니다. 예전엔 테이퍼링 끝나고 약 2년 후부터 양적 긴축했는데 이번엔 올해부터 긴축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입니다. 그래서 시장이 화들짝 놀란 겁니다. 이거 생각보다 훨씬 빠.......

&lt;시장&gt; 1분기까지는 불확실성 지속, 보수적으로 운용해야 [내부링크]

연준의 속내를 의사록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다만, 연준의 긴축 속도는 데이터를 통해 확인 후에 집행이 됩니다.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통과하고 누그러진다는 통계가 나올 경우 연준의 긴축 속도는 조정이 될 것입니다. 연준이 양적 긴축을 검토하겠다는 것이지 당장 하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숫자가 우려스럽게 나오면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제조건이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 1분기까지는 불확실성 속에서 투자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증시는 불확실성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가급적 기술주는 저점이 확인될 때까지는 보수적으로 봐야 합니다. 당장에 금리 인상과 QT 악재 속에서 공격적이니 투자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현금 비중을 늘려.......

삼성바이오로직스 - 4Q 기대치 부합 예상 [내부링크]

EPS 견조하게 증가합니다. 글로벌 1위 바이오 CMO에 대한 프리미엄 때문에 PEG는 다소 높은 편입니다. 올해부터 잉여현금흐름 대폭 증가 예상 2020년부터 볼밴 하단은 대체적으로 반등자리였습니다. 이번엔 금리인상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하단 보다는 더 밑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240,000원을 유지한다. 당사 제약/바이오 업종 Top Picks 의견 역시 유지하는데 ① 올해 20%를 상회하는 높은 매출액증가율이 예상되고, ② 연말부터 가동될 4공장 효과로 장기 성장동력까지 확보됐으며, ③ mRNA 백신과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등 다양한 신규 사업 모멘텀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목표.......

&lt;뉴욕 증시&gt; 소폭 하락 마감 [내부링크]

수요일 나스닥 -3% 하락으로 시장이 타이트닝 공포에 떨었으나 어제는 -0.1% 하락에 그쳤다. 연준이 양적긴축(QT)을 논의하겠다는 것이 곧장 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조건이 충족되면 하겠다는 것이다. 인플레이션 지표를 추적하면 된다. 이 지표들에 따라 주가가 출렁거릴 것이다. 미국10년물 국채수익률은 1.75%를 찍고 상승세가 둔화되었다. 과연 작년 3월 고점을 돌파할 것인가? 뉴욕증시, 연준 조기 긴축 파장 이어지며 하락 마감 연합뉴스 2022.01.07. 오전 6:44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에 따른 파장이 이어지면서 하락 마감했다.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LG이노텍 - 제품 믹스가 좋아지는 기업 [내부링크]

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 시장에서 강자이다. 애플에 납품한다. 그리고 전장용 부품도 있고 고부가 기판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 중이다. 제품 구성이 탄탄해지고 있는 것이다. 주가 상승의 견인차 애플카도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실적 추정치를 보면 지난해 확실하게 매출과 이익 레벨을 올려놨고 올해는 작년 기고효과 때문에 성장성이 부진한 듯 보인다. PER 8.5배는 리레이팅 해줘도 될 수치다. 부채비율이 높은 편이라서 ROE도 높다. 신규 매수를 노린다면 의미 있는 조정이 올 때까지는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추격매수는 마음고생만 하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투자포인트 및 결론 -동사의 2021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주요 고객.......

&lt;뉴욕 증시&gt; 연준 의사록 공개, 국채금리 급등, 기술주 급락 [내부링크]

연준 12월 의사록이 공개되었다. 여기에서 연준 위원들 생각을 읽을 수 있다. 어제 시장이 난리가 난 것은 양적 긴축 때문이다. 양적 긴축은 연준이 보유한 국채와 모기지 채권을 시장에 내다 팔아버리는 행위다. 이렇게 되면 시중 유동성이 곧바로 흡수된다. 테이퍼링이 끝나면 금리 인상을 추진하고, 이렇게 해도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으면 양적 긴축(QT)을 할 것으로 봤는데 연준 위원들 일부가 인플레이션을 심각하게 보고 양적 긴축도 서두르자는 발언을 한 것이다. 이러한 양적 긴축 논의가 확인되자 국채 10년 물 수익률이 1.7%를 넘어섰고 기술주가 발작을 일으키면서 나스닥 지수 3.3% 급락했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 1.7% 벽 돌.......

SKC - 동박 판가 인상 예상 [내부링크]

SKC는 4개 사업부가 있고 모두 탄탄한 실적입니다. 특히 동박은 성장을 책임지고 있고 글로벌 1위 캐파로 올라설 것입니다. 화학은 이익 기여도가 제일 높아요. 영업이익률이 무려 27%, 반도체 사업 및 신규 진출한 실리콘 음극재 사업도 기대됩니다. 제품 구성이 좋습니다. (다만 SK머티처럼 SK에 합병되지만 않아야 합니다. 회사에서는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합니다만) 올해 EPS 증가율 20%, PER 23배 예상. 성장주라서 프리미엄을 줄 필요가 있으니 고평가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투자 자금은 자체 영업현금흐름 창출로 충당 가능합니다. 요즘 2차 전지 소재주들이 조정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를 감안해서 하단보단 약간 밑에 있는 15만 원.......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 APS홀딩스 불똥 [내부링크]

오스템임플란트 횡령사고로 동진쎄미켐이 관련되어 주가가 속락하고 있는 와중에 이번엔 APS홀딩스로 불이 붙었다. 두 종목은 보수적으로 봐야 할 것이다. 최회장은 오스템임플란트를 주담보로 해서 증권회사를 통해 무려 1,100 억원을 빌렸다. 은행권에서 2,400억원을 빌렸다. 합계 3500억원을 빌렸다. 이 돈의 일부로 APS홀딩스를 매입했다. 최회장이 이렇게 빌린 돈으로 무엇을 했을까? 주식담보대출을 해준 증권사와 은행들은 오스템임플란트 담보가치를 우려해서 만기가 되면 상환을 하라고 할 것이다. 따라서 최회장이 대출 상환을 위해서 APS홀딩스를 매각할 가능성이 높다는 추정이다. APS홀딩스는 시총이 약 2,600억 원에 불과하고 최회.......

이녹스첨단소재 -- PER 10배는 저평가 [내부링크]

이녹스첨단은 20-20 클럽으로 최고 수익성을 자랑합니다. 덕산네오룩스와 함께 OLED 소재 투톱입니다. LGD 밸류체인에 속하는데 LGD가 삼성에 OLED 패널 공급하면서 이녹스첨단 실적이 견조 할 것입니다. 다만 지난해 EPS 급증, 주가 100% 상승했고, 올해는 EPS 성장률이 현재 PER 수준보다 약간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 정도 실적을 갖추고 PER 10배 부여받는다는 것은 지나치게 짜다고 봅니다. 올해는 EPS 증가율보다 PER 리레이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은 보수적인 투자자 보다 공격적인 투자자 영역입니다. 고점 돌파(&#x3D;박스권 돌파)를 노리는 투자자들 영역입니다. 초보자들은 가급적 싼 가격에 사야죠. 물론 보유자들은.......

테슬라 - 현금흐름 탁월하고 자율주행 가장 앞서간다. [내부링크]

테슬라 현금흐름표를 보면 대단합니다. 올해 영업현금흐름이 89.5억 달러 예상이고, 설비투자가 65.8억 달러입니다. 이것이 갖는 의미는 테슬라는 외부 자금 조달 없이 내부에서 창출한 현금으로 설비투자 비용을 충당하고도 현찰이 남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올해는 영업현금흐름이 무려 190억 달러 예상입니다. FCF가 더 커질 것입니다. 메이저 자동차사들도 전기차 시장에 본격 나서는 중입니다. 그러나 다 적자입니다. 규모의 경제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는 규모의 경제가 강력하게 작동하는 산업입니다. 테슬라는 이미 이 단계를 뛰어넘었어요. 줄달음질 치고 있습니다. 현찰이 더 쌓이게 됩니다. 영업이익률이 올해는 19.3% .......

왜 국채금리가 급등했을까? [내부링크]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 1.7%대 벽을 돌파하는 것은 쉽지 않을 듯하다. 만일 돌파한다면 기술주보단 가치주(경기민감주)를 주목해야 할 것이다. 어제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이 13BP 급등했습니다. 매우 큰 폭 상승인데 기술주들은 의외로 강했어요. 왜 이런 일이? 우선 시장에서 테이퍼링이 끝나는 3월에 금리를 올릴지도 모른다는 말이 돌고 있습니다. 연준이 금리 올리면 당근 국채수익률 상승입니다. 이게 한 가지 이유입니다. 또 하나는 요즘 공급망 정체라는 말이 들리지 않아요. 오미크론이 급격히 확산되면서 미국에서 50만 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는데 그렇습니다. 이는 오미크론이 시장에 큰 변수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이 때문에 경.......

&lt;다른 춘향&gt; 권력과 사랑과 정의 [내부링크]

오래전 본 창극 &#60;다른 춘향&#62;을 떠올렸다. 요즘 정치판이 그야말로 현란 무쌍하다. 기술의 진보만 속도가 빠른 것이 아니다. 정치판의 역동적인 변화는 숨돌릴 틈도 주지 않는다. 온갖 내용이 까발려진다. 이젠 숨기지도 못한다. 그간 주류 매스컴들이 언로를 장악해왔고, 이들만 통제하면 만사 오케이, 독재자 맘대로 주물딱거리던 시절이 있었다. 이제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산다. 당연히 가짜 뉴스도 난무하고 있다. 그리스에서 직접 민주주의가 태동했다. 직접 민주주의가 좋다고 한다. 정치 못하면 당장 끌어내려서 처형하거나 추방한다. 자신이 직접 자신을 변호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수사학을 배우기 위해 소피스트들.......

쿠콘 - 마이데이터 사업 실제 매출이 중요 [내부링크]

올해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이 시작됩니다. 쿠콘이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API사업자로서 위상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22% 인데 PER는 42배로 다소 높은 편입니다. 물론 여기에 마이데이터 사업자로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감안해서 프리미엄을 줄 필요는 있습니다. 올해 영업이익률이 28%로 예상됩니다. 마이데이터 사업이 본격화되고 과연 쿠콘의 매출 증가율이 어느 정도일지에 따라 주가는 크게 출렁거릴 수 있습니다. 하단까지 오지 않고 중앙선에서 지지 받는 모습 2022 년 마이데이터 사업 개시와 함께 실적 성장 전망 1) 마이데이터 상용서비스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적 성장 기대: 2022 년 1 월 1 일부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lt;뉴욕 증시&gt; 국채금리 상승, 기술주 약세 [내부링크]

국채금리가 새해 들어 이틀 연속 오르면서 어제는 기술주가 조정을 받았고 은행주들은 올랐다. 1.7%에 근접해서 꼬리를 달고 있다. 이번에도 1.7% 벽을 넘느냐, 다시 하락하느냐를 보면 된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12월 제조업 PMI가 예상치보다 저조했다. 오미크론 확산은 놀랍다. 일일 확진자 100만 명을 넘어섰다. 그런데도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미크론 증상이 약해서 시장은 확진자 증가를 크게 문제 삼지 않는다? * 한국 증시는 외인과 기관이 지난해 배당을 먹은 이후 계속 팔아치우면서 강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美 국채금리 급등에 혼조…테슬라↓·JP모건↑ 머니투데이 2022-01-05 07:21 뉴욕증시가 국채금리 상.......

다나와 -- 안정성 높은 기업 [내부링크]

영업이익률과 ROE가 18% 수준으로 좋은 기업이다. 코리아센터로 인수된 이후 약세. 그러나 사업 내용이 알차고 앞으로 전망이 좋다. 폭발적인 성장은 바랄 수 없지만 안정성은 높다. 저점 매수 유효하다고 본다. 잉여현금흐름이 좋아서 현찰이 계속 쌓인다. 부채비율 20% 수준. M&#38;A를 통한 성장도 가능하다. 하단부터는 3분할 매수 유효 제휴 쇼핑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 흐름 동사의 핵심 사업인 제휴쇼핑 부문은 가격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수료를 수취하는 구조로 관련 매출액이 과거 5년 CAGR 25.9%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3Q21누적 +8.5% yoy(2020년 고성장에 따른 높은 Base Effect) 수준의 성장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동 사업부.......

버핏, 애플 투자로 대박 [내부링크]

버크셔가 보유한 애플 지분 5.4% . 버크셔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40%를 차지. 버크셔 월간차트 / 주당 5억 5800만원.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10개사 버핏, 애플 주식 덕분에 6년간 앉아서 148조원 벌었다

오스템임플란트 - 횡령사고 입장문 [내부링크]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사고 입니다. 도무지 믿기지 않아요. 상폐 까지는 가지 않을 듯합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회수할 수 있느냐 입니다.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 입장문] 먼저 회계담당 직원의 1880억 원 횡령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주주 여러분과 고객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사고 개요를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당사는 12월 31일 피해 사실을 확인 즉시 경찰에 고발했고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당사 재무팀장의 개인 일탈에 의한 단독 범행으로 보이며, 1월 3일 현재 영장이 발부돼 경찰이 출국금지와 더불어 본격적인 계좌동결, 신병확보를 위한 체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횡.......

새해 증시 주요 이슈에 대한 관점 [내부링크]

올해 증시를 둘러싼 주요 이슈에 대한 분석입니다. 일별해볼 필요 가 있는 자료입니다. 불안정한 투자환경 내에서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추가 급락 우려는 낮아져 있지만 상승은 제한되어 있는 박스권 내에서 여러가지 이슈로 인해 불안정한 투자환경 내에서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투자환경이 상승추세에서 박스권으로 바뀌고 불안정성이 높은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투자의 성공확률이 점차 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투자 자세도 변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익을 극대화하는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지키는 것에 주안점을 둔 보수적인 자세가 더 유리하고 이를 위해서는 인내심과 유연함이 필요하다. 이제는 이.......

오스템임플란트 - 1,880억 횡령혐의 발생, 거래 중단. [내부링크]

새해 벽두에 대규모 횡령혐의 발생으로 거래가 중단되었다. 어떻게 자금관리를 했길래....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실적이 승승장구했다. 예측할 수 없는 악재 발생이다. 회수여부에 달렸겠지만 엄청난 금액이라서 자본잠식이 불가피해 보인다. 올해 오스템임플란트 순이익 추정치가 1200억원. 오스템임플란트, 1880억원 규모 횡령 혐의 발생…고소장 제출 이데일리 2022.01.03. 오전 8:52 자기자본 91% 수준…코스닥 거래 중단 오스템임플란트(048260)는 자금관리 직원 이 모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 강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3일 공시했다. 횡령 금액은 1880억원 규모로 이 회사의.......

오스템임플란트 횡령해서 동진쎄미켐 매매 [내부링크]

횡령자금 사용처가 확인되었다. 얼마나 회수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1880억 횡령한 직원, 동진쎄미켐 주식 샀다 머니투데이 2022.01.03 09:52 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1880억원을 횡령한 직원이 지난해 10월1일 동진쎄미켐 지분 7.62%(약 1430억원치)를 단번에 사들여 화제가 됐던 이모씨(45)와 동일인물인 것으로 3일 확인됐다. 국내 대형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는 자금관리 직원 이모씨가 1880억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 지난달 31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오스템임플란트 자기자본 대비 91.81%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34;현재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

오미크론 정점과 리오프닝 관련주 [내부링크]

오미크론 전파력은 대단하긴 합니다. 그런데 오미크론 변이 진원지인 남아공에서 확진자 숫자가 급증했다가 확 꼬꾸라지는 중입니다. 그리고 치명률도 크게 높아지지 않았습니다. 영국과 미국은 확진자가 연일 최대치를 기록 중입니다. 남아공이 4주만 확진자 증가세가 꼬꾸라졌으니 영국과 미국도 1월 중하순에는 꼬꾸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영국의 치명률도 안정적인 상황입니다. 따라서 확진자 숫자가 언제 정점을 찍느냐가 중요하고 이때 리오프닝 수혜주가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리오프닝 수혜주는 대표적으로 엔터, 여행, 카지노, 호텔, 게임 주식들입니다. 이들 흐름을 지켜보시죠. 오미크론: 오미크론은 ‘전파력은 높지.......

크래프톤 -- 볼밴 하단에서 공략해볼만 하다. [내부링크]

올해 이익증가율 60%, PER 22배 예상. 고평가 아니라고 본다. 볼밴 하단 혹은 45만원은 3분할 볼밴 매매로 접근해볼만한 가격이다. 대표 K-게임인 PlayerUnknown&#x27;s Battlegrounds(PUBG: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 크래프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5만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글로벌 메가 히트 IP 배틀그라운드에 기반한 압도적인 실적, 펍지유니버스로 연결된 차기 프로젝트들에 힘입은 배그 IP의 롱런 가능성 등을 감안하여 크래프톤의 22년 예상 실적에 국내 게임 Peer 평균보다 25% 할증한 PER 31배를 적용하여 산정했다. 배틀그라운드는 국내 게임 중 유일하게 글로벌 비디오 게임 시장의 역대 판매량 상.......

&lt;삼프로TV&gt; 이재명, 윤석렬, 안철수, 심상정 [내부링크]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겠지만 혹시 안 보신 분들을 위해 링크합니다. 주식투자자 입장에서 증시 정책에 대해 네 후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y6DlTb3t8Bo https://youtu.be/DFzn7PP7--0 https://youtu.be/w2r0CcLxBFE https://youtu.be/0UxjxB-Ihd4

&lt;경제&gt; 미국정부 부채 VS 이자비용 VS 국채수익률 [내부링크]

주식투자자들은 경제 공부도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차분하게 하나 하나 알아가면 됩니다. 특히 주식투자자들에게 금리야 말로 반드시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야 합니다. 금리가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연이 아닙니다. 올해부터 연준은 금리를 올릴 예정입니다. 3번에서 4번 정도 올릴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금리 인상이 연방정부 부채와 관련해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간단히 알아봅시다. * 미국 총부채는 그야말로 빛의 속도로 증가했습니다. 두 번의 위기 (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 위기)로 정부 부채 규모가 폭발했습니다. 미국 GDP가 2020년 기준 20.9조 달러입니다. GDP 대비 약 140%입니다. 참고로 200.......

뉴욕 증시 - 애플 시총 3조 달러 돌파, 테슬라 급등 [내부링크]

뉴욕 증시가 새해 첫날부터 급등했다. 1) 애플 시총 3조 달러 돌파 2) 테슬라 13% 급등 (전기차 잘 팔려서...) 3) 국채수익률 급등 (1.63%로) 4) 백신주 급락 : 오미크론 확산되지만 치명률 낮아서 5)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주 오름세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급등 국채수익률 급등에도 불구하고 기술주들이 올랐다. 동시에 금융주, 항공주도 올랐다. 다우도 오르고 기술주도 올랐지만 기술주가 더 올랐다. 금리 급등하면 기술주가 주춤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시장은 경기가 좋아진다는 것에 배팅하는 것은 아닌가? 어제 또 하나 특징은 오미크론 변이로 확진자가 연일 최대치를 기록하지만 백신주들은 급락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오미.......

양양 낙산사, 아듀 21년 ! [내부링크]

21년이 저무네요. 날이 맑은 날, 오후에 낙산사에 들렀습니다. 탁 트인 동해 뷰가 좋은 절입니다. 의상대사가 창건한 관음도량입니다. 주식하시는 분이 다녀가셨군요... 설악의 골계미가 아름답습니다. 원경으로 대포항이 보입니다. 종교의 유무를 떠나 인간은 기도하는 존재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대상이 무엇이든..... 철학적 삶이 해결해주지 못하는 어떤 경계에 설 때 간절함 같은 것. 살짝 슬픔이 베어 있는 듯 합니다. 우리는 길을 걷는 존재입니다. 길 위에 서 있으면서 길을 물어야 한다? 지금 내가 걷는 길은 타성에 젖은 것이 아닐까, 하는 물음을 던져야 하는 걸까요? 항상 깨어 있으라는 화두인가요?

새해 아침 동해 일출 [내부링크]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주식투자에서도 좋은 성과 있으셨으면 합니다. 행복하세요

오관진 선생님 뉴욕전시회를 축하합니다. [내부링크]

오관진 선생님은 제가 참 좋아하는 화가입니다. 이번에 뉴욕 전시회를 하신다고 작품을 이메일로 보내 주셨습니다. 뉴욕전과 동시에 이곳에서 지상으로 소개합니다. &#60;비움과 채움&#62; 이라는 주제로 꾸준히 활동하시는 오선생님 축하드립니다. 단아한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한국미술의 아름다움이 가슴에 가득 차오릅니다.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처럼 환한 봄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오관진 | OH KWAN JIN | 吳官鎭 수상 |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 한국미술대전 우수상 | 마니프상 | 국제선면전 일본 장려상 | 아시아 미술대전 대상 | 경향하우징아트페어 대상 작품소장 | 오쿠라호텔(마카오) | 프랑스 한국문화원 | 국립현대미술관 | SK그룹 |.......

뉴욕증시, 21년 S&P 27% 상승 마감 [내부링크]

S&#38;P500 지수 월간차트 &#34;특별했던 한해&#34;...S&#38;P 27%↑나스닥21%↑ 머니투데이 2022-01-01 07:42 2021년 마지막 거래일,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올해 S&#38;P500지수는 26.89% 상승했고,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8.73%, 21.39% 올랐다.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9.78포인트(0.16%) 내린 3만6338.30으로 마감했다.S&#38;P500지수는 12.55포인트(0.26%) 내린 4766.18로 거래를 마쳤다.나스닥지수는 96.59포인트(0.61%) 내린 1만5644.97로 장을 마쳤다. 장기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이날 1.510%로 출발한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1.514%로 상승했다. &#34;2021년은 美증시에 특별한 해&#34;.......

증권사가 뽑은 22년 유망 종목 [내부링크]

휴일 잘 보내고 계시죠? 증권사에서 새해 유망종목을 뽑았으니 참고하세요. 요약해 보면 새해에 반도체, 자동차, 플랫폼, 엔터 및 콘텐츠, 2차 전지 주들이 유망하다고 합니다. 반도체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지난해 고전했는데 올해는 기대해 볼 만하다는 것. 디램 가격 하락이 1분기에 멈추고 하반기부터는 반전이 예상됩니다. 자동차도 일 년 내내 고전했습니다. 콘텐츠 플랫폼, 엔터 주식들은 실적 호전이 기대됩니다. 이것이 증권사 의견입니다. * 제 의견은,,,,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금리인상이 예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난해 크게 상승한 종목들은 지나친 추격매수는 지양해야 한다고 봐.......

삼성전자 - 7일 4분기 실적 발표 [내부링크]

삼성전자가 4분기 호실적을 발표할 수 있을까? 증권업계에서는 영업이익 15조원을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평선을 역배열에서 정배열로 전환 시키는 중이다. 반도체 겨울 맞나?…삼성전자, 4분기에도 역대급 실적 예고 매일경제 2022.01.02. 오후 1:47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오는 7일 4분기 성적표를 내놓는다. 반도체 겨울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매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4분기 실적은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2022년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어 4분기 실적 발표가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 탄력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7일 개장 전.......

&lt;뉴욕 증시&gt; 노동수요 탄탄, 증시는 소폭 하락 [내부링크]

뉴욕증시는 약한 조정으로 끝났다. 국채수익률은 하락했고,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권수는 감소했다. 그만큼 노동수요가 탄탄하다는 증거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 이 지표도 바이어스가 있지만 그래도 흐름을 추적해야 한다. 미래의 경제상황을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美증시 숨고르기...&#x27;인수설 부인&#x27; 바이오젠 7%↓ 머니투데이 2021-12-31 07:45 뉴욕증시가 2021년 최종거래일을 하루 앞두고 하락 마감했다.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90.55포인트(0.25%) 내린 3만6398.08로 마감했다.S&#38;P500지수는 14.33포인트(0.30%) 내린 4778.73으로 거래를 마쳤다.나스닥지수는 24.65포인트(0.16%) 내린 1만57.......

&lt;뉴욕증시&gt; S&P 사상 최고치, 국채수익률 급등 [내부링크]

한국증시는 오늘 한해를 마감합니다. 대장정이었습니다. 어제 밤 미국 증시는 혼조였습니다. 다우와 S&#38;P는 상승했고, 기술주인 나스닥은 하락했습니다. 국채금리 상승에 따라 기술주들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바이오젠은 삼성 인수설로 큰 폭 상승했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전파력이 장난 아니지만 치명률이 낮아서 안심하는 편입니다. 데이터가 더 쌓여서 오미크론, 별것 아니군! 이라는 분석이 나왔으면 합니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상승이 주목됩니다. 상당히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S&#38;P &#x27;또 사상최고&#x27;...국채금리 상승에 기술주↓ 머니투데이 2021-12-30 06:32 S&#38;P500지수가 올들어 70번째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

카카오게임즈 - 이익 증가 대비 저평가? [내부링크]

카카오그룹이 요즘 이미지 안 좋네요. 문어발 확장하고 경영자들 먹튀하고 .... 일단 이 부분은 논외로 하고 기업 내용만 봅시다. 성장주 밸류는 PEG로 합시다. 내년 EPS 증가율 143%, PER 23배 예상. PEG 관점에서 보면 충분히 상승 여력은 있어요. 내년은 영업이익률 20% 기대. 주가 진폭이 매우 큰 편입니다. 중앙선은 지지선이 되기도 합니다만 신규 진입에는 애매한 측면이 있어요. 하단에 오던가 아니면 아예 상단을 강하게 탈출할 때가 매수 지점입니다. 국내 장악한 오딘, 1 분기 글로벌 영토 확장 기대 2022년 상반기 대만을 시작으로 일본, 유럽, 북미 등 순차 출시로 해외시장 공략 계획이며, 엘리온도 글로벌 진출 성과가 본격화되며.......

LG화학 - 내년 영업이익 30% 감익 가능성? [내부링크]

유안타 증권에서 LG화학 내년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석유화학 실직이 피크아웃한 것으로 본 때문이다. 배터리 이익은 증가하지만 석화 이익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라는 이야기. 투자자들의 물적분할에 대한 실망감이 너무 크다. 더군다나 화학 업황이 피크아웃할 것이라는 예상으로 영업이익 감소를 전망하고 있다. LG엔솔이 상장될 경우 LG화학 비중을 줄이고 LG엔솔을 사겠다는 거래가 일어날 수도 있다. 고점 대비 41% 하락했지만 지금으로선 LG엔솔 상장까지 지켜보는 것이 낫겠다. 2022년 예상 영업이익 3.6조원,32% 감익 전망 2022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49.6조원, 영업이익 3.6조원(영업이익률 7.3%), 지배주.......

&lt;새해 인사&gt;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내부링크]

코로나 때문에 힘든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해 주식시장도 어려웠습니다. 연간으로 코스피 지수는 3%, 코스닥 지수는 6% 상승했습니다. 미국에서 20% 이상 오른 것에 비해 국내 증시는 크게 저조한 편입니다. 올해 시작은 좋았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불거지면서 금리가 급등하고 주가는 일 년 내내 하향세를 탔습니다. 시장의 주도주였던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 주식들이 지속적인 조정을 받았습니다. 반면, 2차 전지, 엔터, 게임, NFT 관련주들은 나름 강한 상승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코스피 지수 연간차트 코스닥지수 연간 차트 : 6% 상승 올해 최대 화두는 인플레이션이었습니다. 이를 저지하기.......

셀트리온 3형제 -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 영향으로 하락? [내부링크]

셀트리온 렉키로나주는 정맥주사제, 화이자는 경구용 치료제이다. 편의성 면에서 차이가 난다. 이 때문에 오늘 다시 셀트리온 등이 큰 폭 약세를 기록중이다. 화이자 먹는 치료제 확산에…셀트리온 3형제는 &#x27;비명&#x27; 한국경제 2021.12.29 14:36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확산 소식에 &#x27;하락&#x27; 미국 화이자가 개발한 알약 형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확산 소식에 셀트리온 3형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후 1시21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9500원(4.48%) 내린 2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같은 시간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도 각각.......

삼성, 바이오젠 인수 타진 중 [내부링크]

바이오신약개발 강자 바이오젠을 삼성이 인수 타진 중이다. 인수자금은 50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삼성과 바이오젠은 인연이 있다. 삼바와 바이오젠이 JV 삼성바이오에피스를 만들었다. 만일 삼성이 바이오젠을 인수한다면 삼성전자가 참여할 가능성이 높고,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수혜를 입을 것이다. 삼성그룹이 오랜만에 통 큰 M&#38;A를 추진하고 있다. 인수에 성공할 경우 한국 바이오산업 전체에도 훈훈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새해 바이오 주식 행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 올해 7% 상승 삼성, 글로벌 제약사 美 바이오젠 인수 나섰다 시가총액 41조 원… 지분 100% 인수땐 &#x27;50조원 초대형 딜&#x27; 바이오젠, 신경계.......

&lt;그해 우리는&gt; 돌아갈 수 없는 청춘의 시간에 보내는 찬사 [내부링크]

최근 SBS 드라마 &#60;그해 우리는&#62;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 좋아했던 남녀가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내용입니다. 아직 종방까지 많이 남아 있어서 결말이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과거에 헤어짐을 돌아보면서 청춘 시절에 소중했던 것들을 잃어버린 것에 대해 후회하는 내용으로 채워집니다.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과거는 소환될 뿐입니다. 청춘의 시절은 실수도 많고 당연히 잘못된 선택도 많습니다. 세상은 불안하고 불투명합니다. 최선을 다한 결정이지만 돌아보면 후회스럽죠. 사랑은 어긋남이 기본 속성일 수도 있겠네요. 어긋나지 않는 평탄한 사랑이라면 드라마나 영화 자체가 안 되겠죠. 누구나 젊은.......

고배당주에 투자할 때 고려 사항 [내부링크]

배당을 받으려면 오늘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배당은 투자에서 항상 이야기되고 있지만 몇 가지를 알아야 한다. 1) 배당을 받으면 배당락이 된다. 다만 배당락 폭이 배당률보다 낮거나 배당부 시세를 금세 회복해버리면 문제가 없다. 그러나 고배당하고 주가가 빌빌거리거나 계속 빠지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2) 주식투자 수익 &#x3D; 배당 + 시세 차익이다. 배당수익률이 시세차익과 비교해 보면 누가 배당만 노리는 투자를 하겠는가? 시세차익을 낼 가능성이 높으면서 동시에 배당도 많이 주는 주식을 골라야 한다. 천보의 경우 올해 90% 상승했다. 천보는 배당금 300원 준다. 배당수익률이 0.08%이다. 천보 배당금 낮다고 투덜거릴.......

&lt;독서&gt; 다다다 - 김영하 인사이트 3부작 [내부링크]

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연말연시에 가볍게 읽을만한 책을 두 권 소개합니다. 주식 관련 책만 읽다가는 머리가 터질 것 같으니 가벼운 책으로 나들이 하시죠. 이 책은 김영하 3부작을 합본호로 만든 책입니다. 김영하는 우리 시대 대표적인 소설가죠. 이 책은 글쓰기와 세상을 보는 시각, 독서 등에 대한 에세이로 채워져 있어요.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딱입니다. 연말을 맞이해서 한가한 시간에 읽기 좋을 듯합니다. 독서를 좋아하면 이 책을 통해 앞으로 읽을 독서 리스트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미 읽은 책에 대해 저자의 시각과 비교해가면서 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자가 쿤데라, 세르반테스, 카프카 등에 대해 이야기할 때 좋았.......

코스피 배당락 지수 : 2,978 포인트 (- 42p) [내부링크]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글로벌 하루 확진자 숫자가 144만명이다. 사상 최대치, 오미크론 이전에 비해 49% 증가했다. 그런데 미국 증시는 초강세 국면이다. 왜 그럴까? 사망자 숫자 때문으로 보인다. 확진자는 최대치이나 사망자 숫자는 일일 7천명대로 비슷하다. 물론 몇 주 뒤에 사망자 숫자가 증가할 수는 있다. 그러나 델타변이 보다 오미크론변이가 치명률이 낮은 것은 확실하다. 이 때문에 증시가 오미크론 확산에도 불구하고 크게 동요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블룸버그는 &#34;오미크론의 출현으로 올해 팬데믹으로부터 정상화를 향한 행진이 중단됐다&#34;면서 &#34;봉쇄령(락다운) 등 방역 규제 강화를 꺼려하는 정부들로 바이러스가.......

티앤엘 - 높은 이익률과 신제품 주목! [내부링크]

영업이익률과 ROE 조합을 보라. 내년에 40-40클럽에 근접하지 않는가? 이런 주식이 있는가? 영업이익률이 50% 넘는 기업은 있지만 40-40 클럽은 아직 없다! 최고종목이다. 이번에 독일에 마이크로니들제품 판매 계약 했다. 창상피복재에서 외연 확장이다. 내년부터 유럽 쪽 시장도 기대된다. 이미 영국에서는 잘 팔린다. 내년부터 잉여현금흐름 매우 좋아진다. 매출 증가세, 높은 이익률, 신제품 출시 기대감 등을 감안해서 투자하면 된다. 초우량주가 하단에 올 때는 주저하지 말자. 앞으로도 계속 많은 우량주들이 하단에 올 것이다. 그때 정확하게 기계적으로 공략하자. 트러블케어 제품으로 수요 급증 티앤엘은 창상치료재 중 하이드로콜로이.......

새해 예상되는 10대 이벤트 [내부링크]

새해 증시 이벤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준의 금리인상 행보일 겁니다. 금리인상이 빨라 질지 여부가 최대 관건이죠. 그 외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 및 천연가스 가격 문제 중국 베이징 올림픽과 가상화폐 변동성 문제 한국 대선과 증권시장 영향 큰 폭 조정했던 바이오 주식의 반등 가능성 프랑스 대통령선거 기후변화 이슈 미국 중간선거 새해에도 올해 못지 않게 변동성이 큰 장세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이에 대처하는 연준의 태도가 시장에 가장 큰 이벤트로 봅니다. 별첨 자료를 읽어 보세요.

&lt;뉴욕 증시&gt; 사상 최고치 경신, 오미크론 경미 [내부링크]

오미크론이 경제성장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JP 모건 전망에 미국 증시가 안도했다? 미국과 유럽은 오미크론 변이 때문에 몸살이다. 그런데 발원지 남아공은 확진자 수가 크게 줄었다. 파우치도 비슷한 전망을 했다. 미국도 확진자 숫자가 크게 늘었다가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금까지 오미크론 전파력은 세지만 증상은 약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는 갈아치웠다. 대단한 열기다. 한국 증시는 양도세 회피 물량이 막판까지 쏟아져 나오는 중이다. 내일이 배당락 일이다. 오늘까지 주식을 사서 보유한 투자자들이 배당을 받는다. &#34;오미크론 괜찮을 것&#34; 안도감 속 S&#38;P &#x27;사상 최고&#x27; 경신.......

자사주로 뒤통수 치는 회사들 [내부링크]

자사주는 상장사가 자기 주식을 매입하는 것을 말한다. 자기 돈으로 자기 주식을 사니깐 자기자본에서 차감한다. 즉, 회사에서 자사주를 살 경우 현금이 감소하고, 자기자본이 감소한다. 왜 자사주를 살까? 주가가 많이 하락했을 때 주주들이 자사주 사라는 원성이 들리기도 한다. 주가 방어 차원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렇게 사들인 자사주를 주가가 오르면 다시 시장에 내놓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주가는 다시 약세로 기운다. 한국은 자사주가 기업들 자산 운용 수단처럼 변질되었다. 그러면서도 주주 가치 제고라는 빛 좋은 개살구 같은 소리만 한다. 자사주가 진심으로 주주 가치 제고에 기여하려면 매입해서 태워버리면 된다. .......

부양책이 회수될 때 개인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내부링크]

오늘 DB증권에서 나온 이 칼럼은 한번 생각해 볼 만하다. 요지는 역사적으로 주식투자는 소수의 게임이었다. 즉, 소수만 돈 벌고 대부분 대중들은 나가떨어지는 게임이라는 것이다. 파레토 법칙을 들먹이지 않아도 충분히 수긍할만하다. 실증 데이터도 그렇게 말한다. 돈 번 투자자는 10% 남짓이다. 그런데 팬데믹으로 정부가 대규모 돈을 풀었고 유동성 장세가 시작되면서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주식시장으로 몰려들었다. 그리고 승리의 찬가를 구가 중이다. 무려 2년 이상 개인들이 시장을 주도해왔다. 이제 미국에서는 테이퍼링을 가속화하고 내년에 금리인상을 3번 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양적완화에서 양적 긴축으로 가는 길을 예고하고 있다.......

노바렉스 -- 건기식 CMO 성장성 기대해도 된다. [내부링크]

노바렉스는 뜯어보면 별다른 문제 없는 주식이다. 주가가 하락한다고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ROE를 보라. 20%를 유지 중이다. 탑라인이 뒷걸음질 쳤나? 지속성장이다. 이익이 올해 성장이 둔화되었다. 당연한 일이다. 공장 증설, 이전, 비용 증가 때문이다. 이게 무슨 문제인가? 내년 실적 기준 PER 9배는 저평가로 본다. 건기식 CMO는 삼바의 바이오 CMO처럼 안정적인 사업이다. 고령화되니깐 계속 건기식 수요는 증가한다. ROE 높고 성장에 문제없고 경제적 해자 무너지지 않은 기업이 주가가 하락할 때는 기회다. 노바렉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48,000원으로 기존 53,000원에서 9.4% 하향한다. 2021년 실적 감소분.......

&lt;주간 시장&gt; 메리 크리스마스 [내부링크]

오늘 양 시장은 각각 0.4% 씩 상승하면서 삼삼하게 마감되었습니다. 삼성전기가 패키징 기판에 1조 투자한다는 재료로 6% 상승한 것이 눈에 띕니다. NFT 게임 관련주들도 강세였습니다. 삼성전자가 8만 전자 회복했습니다. 코스닥지수 주간 +0.6% 상승 / 새해 증시에서는 고점 1060 포인트를 넘어서 훨훨 날아가기를 바랍니다. 연말연초 장세는 나쁘게 보이지 않습니다. FOMC와 오미크론 변이 등 두 가지 이슈가 무난히 넘어갔습니다. 이제 올해 증시는 다음 주 4 거래일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 눈이 내릴 것 같은 크리스마스 이브 입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기대합니다. 주말에는 주식시장 잠시 잊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메리 크.......

덕유산 상고대, 아름다운 눈꽃들 [내부링크]

강원 영동 지역은 폭설이 내렸지만 서울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없었습니다. 불현듯 상고대를 보고 싶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내를 깨워서 길을 나섰습니다. 8시 반에 출발해서 죽암 휴게소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구천동 무주 리조트에 도착한 시간이 12시 30분. 서울에서 230킬로 거리입니다. 상고대는 나무나 풀에 눈이 얼어서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x27;상&#x27;은 서리를 의미하는 것 같네요. 순수한 우리말이라고 합니다. 고산에서 영하의 온도에 눈이 내리거나 수증기가 나뭇가지에 엉겨 붙어서 마치 꽃처럼 보입니다. 태백산, 한라산, 덕유산 등이 유명합니다. 그런데 가장 쉽게 접근이 가능한 곳은 덕유산 향적봉이 유일합니다.......

&lt;시장&gt; 1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내부링크]

1월 효과는 1월에 주가가 강세를 기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새해는 항상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기대감이 충만한 달이라는 의미죠. 그리고 12월엔 양도세 회피하기 위해 물량을 내놓기도 하기에 1월엔 다시 주식을 끼워 넣기도 합니다. 내년은 반도체와 자동차가 유망하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올해 내내 쉬었던 섹터입니다. 바이오, 반도체, 자동차 등에 기회가 올 수도 있겠네요. 연말 납회까지 4거래일은 배당락도 있고 해서 주가가 크게 오르진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새해 증시를 염두에 두고 마음을 가다듬으시기 바랍니다. 박스권 장세 지속…1월 효과 기대 유효 이데일리 2021-12-26 09:10 1월 주가 상승률, 다른 달 대비 높아 “한산한 장.......

2차전지 주식들에 대한 단상 [내부링크]

2차전지 섹터는 배터리부터 장비, 소재, 부품주들을 망라합니다. 그런데 올해 배터리는 힘들었습니다. LG화학이 물적분할로 배터리 사업부를 떼어낸 것이 결정적인 전환점이었어요. 100만 원대 주가가 60만 원대로 순식간에 주저앉았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을 물적분할해서 SK온을 설립했습니다. 삼성SDI만 물적분할을 하지 않습니다. 업종은 다르지만 POSCO도 물적분할을 발표했고 주가는 주저앉았습니다. 반면 2차전지 소재주들은 비교적 승승장구했습니다. 천보,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일진머티, SKC 주식들은 아직도 강건한 편이고 올해 주가 상승률도 높습니다. 그렇다면 계속 이들 소재주들은 안심해도 좋을까요? 정말로? 2.......

나무꾼과 선녀 [내부링크]

연말이 다가오고 새해를 어디서 맞이할까, 생각할 시간이 오고 있네요. 오래전 저는 혼자서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대청봉을 향했습니다. 어쩌면 무모한 산행이었지만 산행도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다시 이 코스를 가라고 하면 살짝 망설이겠네요.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저의 좌충우돌 설악산 산행기를 보여드립니다. 혼자서 31일 재야의 시간이 딱 한 시간 남았을 때 나는 양재동을 빠져나갔고, 고속도로 위에서 신묘년을 맞이했고, 한계령 휴게소에 내리자 눈발이 흩날렸다. 상서로운 하늘의 축복이라고 내 맘대로 생각하기로 했다. 대청봉에서 오색 쪽 경사면을 보고 2011년 1월 1일 새벽 7시 20분경 촬영 정상 바로 밑에서 눈.......

&lt;시장&gt; 악재 피크아웃 되나? [내부링크]

연일 매스컴은 오미크론 때문에 난리 날 것이라고 하지만 피크아웃 분위기가 감지된다. 치명률이 높아지지 않고 있고 발원지 남아공에서 확진자 감소세에 있다. 한국도 연말연초에 감소세가 나타날지 봐야 한다. 오미크론 때문에 재봉쇄할 일은 없을 것 같다. 오히려 내년 1분기에 리오프닝 확대가 예상되기도 한다. 인플레이션 호들갑도 잦아들고 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를 보라. 1.4%대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인플레 우려된다면 지금쯤 2% 근방에서 움직여야 한다. 인플레이션 압력은 시간이 흐를수록 약화될 것이다. 연말에는 수급 문제가 있으나 내년을 염두에 둔다면 반도체와 자동차 섹터를 연구해 봄직하다. 복수 연구기관의 조사에 따.......

반도체 - 현물가 상승 중 [내부링크]

반도체 현물가격이 상승중입니다. 1분기까지 고정거래가격이 하락할 수 있지만 현물가 상승으로 안정을 찾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가는 반도체 업황을 6개월 정도 선행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일년 내내 약세였다가 반등중입니다. 내년은 올해보단 업황이 주가에 우호적일 것으로 봅니다. What’s New: DRAM 현물가 상승 지속 지난 주 DRAM 현물 시장에서 D4 16G 제품만 소폭 하락한 가운데, eTT 및 8G, 4G 제품은 상승세를 이어감. 특히, DDR4 Gb 는 +5.5%로 상승폭 확대하며 10 일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낸드 MLC 64Gb 현물가격도 5.0% 반등하며, DXI 지수는 3.1% 상승. 지난 주 마이크론의 실.......

&lt;독서&gt; 딥 밸류 : 초저평가주 투자법 [내부링크]

이 책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모다란 책을 최근 소개했었습니다. 다모다란은 실증 데이터를 이용해서 일반 투자자들의 주식에 대한 편견을 깹니다. 켄 피셔의 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피셔는 우리들의 시장에 대한 통념을 미신이라고 공격할 정도입니다. 우리가 믿는 것이 시장에서 진실일까? &#60;딥 밸류&#62;도 이런 유의 책에 속합니다. 먼저 딥 밸류라는 의미는 초저평가 상태인 주식을 말합니다. 저평가란 무엇일까요? 기업의 가치 대비 주가가 낮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기업가치는 무엇일까요? 그레이엄한테 물었다면 장부가치라고 말할 수 있죠. 장부가치는 무엇일까요? 자기자본입니다. 자산 - 부채 &#x3D; 자기자본 강소기업 티.......

배당 받는 것이 낫다? [내부링크]

배당받는 것이 낫습니다. 28일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29일 배당락입니다. 연말연초 장세가 나쁘게 보이진 않습니다. 그리고 1월은 중소형주 효과가 나타나곤 합니다. KOSPI는 배당락 전 매도보다 배당을 받는 것이 유리 2021년 배당락일은 12월 29일(수)로 12월 결산법인의 배당 등 주주 권리 확보를 위해서 12월 28일(화)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KOSPI와 KOSDAQ 모두 실질 배당수익률(배당수익률-배당락) 측면에서 배당락 전에 매도하는 것보다 주식 을 보유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KOSPI의 배당수익률과 배당락일 시초가 하락률 차이는 평균적으로 1.15%를 기록했다. 이는 KOSPI의 배당락으로 인한 지.......

쿠콘 -- 마이데이터 시대 최대 수혜 종목! [내부링크]

마이데이터 사업은 12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한다. 그리고 내년 1월 1일부터 정식 서비스. 이제 쿠콘의 빅데이터 정보가 API 형태로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에게 공급된다. 지금 하는 서비스가 수요자 측면에서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은 쿠콘의 정보를 활용해서 각종 핀테크 사업을 영위하게 되는 시기가 왔다. 쿠콘은 수수료 사업을 하기 때문에 마진율이 높다. 빅데이터를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해서 쿠콘의 사업비용이 추가로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쿠콘의 리스크는 잠재 사업자들이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다. 이것은 경계해야겠지만 현재로선 쿠콘의 지금까지 빅데이터 구축 과정을 살펴볼 때 쉽게 깨.......

엘앤에프 - 대표적인 2차전지 양극재 성장주 [내부링크]

아래 추정치를 보자. 추정치가 정확히 맞는 것은 아니니 큰 흐름으로 보자. 내년과 내후년 EPS 증가율이 식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재의 PER 배수가 용인되는 이유? 그렇다, 성장주 잣대는 PEG로 봐야 한다. ROE가 급속하게 높아지는 것도 주가 상승을 설명해 준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상승 흐름을 탄 이후 주가는 하단에 한 번도 오지 않았고 조정은 중앙선에서 멈췄다. 아주 세게 가는 차트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지난해 237%, 올해 200% 올랐다.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조심하자. 이번에도 중앙선 지지를 받는 모습이나 볼밴 폭이 너무 벌어졌다. 볼밴 폭이 수축될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 아주 낮은 가격에 매수한 투자자들은 견딜 수.......

게임주, 내년에 NFT 게임 국내 허용 여부가 변수 [내부링크]

올해 가장 인상적인 섹터가 게임주였다. 그동안 중국의 판호 규제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NFT 게임이 등장하면서 속등했다. 아직 한국은 NFT 게임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위메이드 같은 경우도 외국에서만 서비스 중이다. 그런데 여당 대선주자는 NFT 게임에 대해 우호적인 발언을 했다. 야당은 부정적인 입장으로 알고 있다. 선거 결과가 NFT 관련해서 게임주에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 선거 바람을 타게 생겼다. 게임주들 중에서 위메이드가 제일 적극적이고, 컴투스홀딩스, 카카오게임즈 등도 가상거래소 등과 협력하고 있다. 펄어비스, 엔씨소프트 등도 NFT 게임을 적극 검토 중이다. 게임주 환경 변화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위메.......

&lt;뉴욕 증시&gt; 기쁘다, 산타랠리 왔다. [내부링크]

어제 중요지표 11월 PCE 지수가 발표되었다. 5.7% 상승. 그러나 정점에 다가선 것으로 해석하면서 증시는 외려 상승했다. 11월 PCE 지수 상승률은 0.6%로 전월 0.7% 대비 둔화. 피크아웃이라는 관점에서면 호재로 인식할 수 있는 부분이다. 과연 그럴지는 봐야겠지만 어제 뉴욕증시는 그렇게 해석했다. 오미크론에 대해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중이고 화이자 경구용치료제도 나왔다. 연말연초 증시에 돌발적인 이슈가 없는 상황이다. NY증시 3일 연속 상승‥S&#38;P500 최고 기록 아시아경제 2021.12.24 06:45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상승 마감했다. 오미크론 공포가 잦아 든 것이 투자자들을 다시 시장으로 돌아왔다는 분.......

덕산하이메탈 - 패키징 기판 호황 수혜주 ! [내부링크]

내년에 영업이익률 18% - ROE 18% 예상. 이 정도면 IT 기업으로서 최고 이익률입니다. 23년이면 20-20 클럽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덕산하이메탈은 덕산네오룩스, DS넵스코어 등 지분을 보유하면서 자체 사업도 합니다. 실적 안정성 탁월하고 내년 실적 기준 PER 8배 예상. 저평가로 봅니다. 요즘 패키징 기판 난리 났습니다. 삼성전기, LG이노텍, 대덕전자, 코리아서키트 등등이 무지막지하게 증설 발표했습니다. 각 기업들이 조 단위에서 수천억대 증설 추진 중입니다. 여기에 덕산하이메탈의 솔더볼이 들어갑니다. 실적이 당근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내년 영업이익 180% 증가 추정. 주가는 하단에서 출발해서 상단을 돌파한 상황이고 볼밴.......

개미들이 국내 시장을 소 닭 보듯 하는 이유는? [내부링크]

개인투자자들이 국내시장에서 비중이 크게 낮아졌다. 연초 70%일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50% 수준이다. 개인투자자들이 한국 증시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가? 우선 개인투자자들은 추세추종형 매매가 많은 편이다. 주가가 뜨겁게 달아오르면 주식을 사들이는 경향이 있다. 올해 들어 시장이 좋지 않자 한국 시장 보다 미국 시장으로 가거나 비트코인 등을 더 많이 거래했다. 또 하나는 대규모 IPO이다. 국내 개인투자자들 돈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다. 내년에도 올해 못지않게 대기업 IPO가 예고되어 있다. 여기서 시중 개인 투자자들 자금을 상당 부분 가져가 버린다. 이제 개인들도 박스권 매매하는 비율이 높아졌다. 지수가 정체될 때는 박스권.......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 버혀 내여 [내부링크]

황진이는 자칭 송도삼절을 이야기한다. 송도에 3가지 꺾을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 화담 서경덕, 박연폭포, 그리고 황진이. 아래 시는 &#60;청구영언&#62;에 실려 있다.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 버혀 내여 춘풍 니불 아레 서리서리 너헛다가 어론 님 오신 날 밤이여든 구뷔구뷔 펴리라. 햐,,,, 기나긴 밤을 한 허리 베어 내겠다는 표현을 과연 누가 쓸 수 있겠는가? 오로지 황진이만이 가능하다. 일 년 중에 가장 밤이 길다는 동짓달. 그 밤의 한 허리를 잘랐으니 얼마나 길겠는가? 그런데 기나긴 밤을 옷감 자르듯 한 허리를 잘라낼 수 있겠는가? 그 발상 자체가 참으로 신선하다. 추상적 시간을 가위로 싹둑 잘라낸다. 추상과 구상이 절묘하.......

화이자 먹는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승인 [내부링크]

가정에서 코로나를 치료할 수 있는 약이 승인되었다. 화이자 팍스로비드. 약 값은 우리 돈으로 60만 원이 넘는다. 비싼 편이다. 이 약은 오미크론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사망 위험 88% 감소. 연말까지 특별한 이슈가 없다. 시장은 소강국면에 진입하는 모습. 테슬라가 7%대 급반등한 것이 인상적이다. 일론 머스크가 주식 매도를 마무리했다는 소식 때문. 이제 한국 증시도 오늘을 포함 6거래일을 남겨 두고 있다.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28일까지 주식을 사야 한다. 물론 양도세를 회피하기 위해서도 28일까지 주식을 팔아야 한다. 29일부터는 실질적으로 새해를 기대하는 장세라고 봐야 한다. &#34;코로나 먹는 약 나왔다&#34; 안도감.........

SK하이닉스 - 중국 인텔 낸드 공장 승인 [내부링크]

SK하이닉스의 중국 인텔 낸드 공장 인수를 중국정부가 승인했다. 인텔 NAND 사업부 매출은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5.1조 원, 6.3조 원이었고, 인수 대상이 아니었던 옵테인 사업을 제외하면 5~6조 원으로 추정한다. 기존 하이닉스 매출액 대비 10% 규모다. 디램 현물가격이 추가 하락이 제한적이고 내년 1분기엔 저점을 찍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주가는 이미 저점 대비 30% 이상 올랐다. 볼밴 상단이다. 저항이 있을 수도 있다. 따라서 좀 더 기간 조정을 지켜보는 것이 낫겠다. 실적 추정을 보면 올해 이익이 역성장하지만 내년은 이익이 다시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실적 추정치 최근 두 달 동안 강한 상승 흐름.......

이녹스첨단소재 - 이제는 OLED 소재주로 봐야 [내부링크]

이녹스첨단소재는 LGD 밸류체인에 속하는 기업입니다. LGD가 광저우 공장에서 OLED 설비 크게 늘리자 실적이 일취월장입니다. 아래 표를 보면 몇 가지를 알 수 있어요. 1) 매출 성장성이 높습니다. 성장은 OLED 소재가 이끌고 있다. 2)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13%에서 올해 19%로 급상승 3) OLED 비중이 내년에 63% 까지 높아질 가능성. OLED 관련주는 아래와 같은 종목들이 있고, 소재주로는 빨간색 종목들이 해당됩니다. 5개 종목을 보시면 될 것 같은데 다들 이익률이 높고 경제적 해자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들 종목이 하단에 올 때는 공략해도 됩니다. 급등하는데 추격매수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올해 80% 상승입니다. 지금은 박스권. 박스.......

디어유 - 플랫폼 확장 가능성 좋지만 오버행 이슈도 봐야 한다. [내부링크]

디어유는 팬플랫폼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개척한 기업이다. 아래 영업실적으로 보면 일취월장할 가능성이 높다. 성장주라서 고PER 받는다. 투자자 입장에서 볼 때 실적은 좋지만 오버행 이슈를 간과할 수는 없는 법이다. 3개월, 6개월 보호예수 물량이 남아 있다. 따라서 계속 기업 내용 공부를 해야겠지만 오버행 이슈가 적절히 해소되는 기점에 매수를 타진하는 것이 좋겠다. 보호예수는 두 개를 다 봐야 한다. 1) 기업공개 전에 보유한 벤처금융 및 주주들 보호예수 물량 2) 기업공개할 때 운용사들에게 배정한 물량 아래 두 개의 표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상장 후 주가 흐름 디어유의 팬더스트리 혁신 동사는 지난 11월 10일 상장하였으.......

배터리 3사 약세 - 미국 전기차 하락 및 사회지출법안 불확실성으로 외국인, 기관 매도 [내부링크]

지난 금요일 미국 전기차 주가가 -10% 하락했다. 그리고 미국의 사회지출법안 통과가 삐거덕거리면서 오늘 배터리 관련주들 낙폭이 깊었다. 사회지출법안이 축소될 경우 배터리 보조금에 영향을 주게 된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도. 볼밴 하단 밑으로 내려섰지만 LG화학의 경우 52주 최저가를 기록한 터라 저점이 확인될 때까지는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LG화학 / 52주 신저가 악재 덮친 &#x27;배터리 3사&#x27;··· LG화학 52주 신저가 서울경제 2021.12.20. 오후 6:15 리비안 등 전기차 업체 급락세 이어 美 사회지출 법안 불확실성도 타격 LG화학 5.8%↓장중 64.8만 원까지 삼성SDI · SK의 노도 4~5% 미끄럼 국내 ‘배터리 3사’로 불리는.......

&lt;뉴욕 증시&gt; 오미크론 우려로 약세 [내부링크]

시장의 관심사가 테이퍼링에서 오미크론으로 바뀌었다. 유럽은 이미 일일 신규 확진자가 최고치를 넘어섰다. 전파력이 무척 강하다. 미국도 확진자 증가세다. 연준은 인플레이션 온다고 테이퍼링 가속페달 밟았는데 시장에서는 오미크론이 급브레이크 밟는 꼴이다. 유럽은 이미 봉쇄 운운하고 있다. 미국도 뉴욕주 등은 심각하다. 이렇게 되면 내년 초까지 다시 코로나가 시장의 주요 이슈가 될 것이다. 시민들은 다시 일터 복귀가 쉽지 않은 상황이 된다. 이제 공급난이 문제가 아니라 소비 감소로 GDP 성장률 걱정을 해야 할 상황이 오지 않을까? 오미크론이 독한 감기 정도에 불과하고, 화이자 알약으로 치료가 금세 된다는 결론이 나오기 전.......

포카라 인플루언서 팬하기 -- 실시간 소통 강화합니다. [내부링크]

저의 인플루언서 사이트를 보면 소식난이 있습니다. 여기에 실시간 주요 뉴스나 중요한 기업분석 리포트, 혹은 개인적인 단상 등을 여기에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난을 좀 더 신경쓰겠습니다. 중요 기사와 산업 등도 커버하겠습니다. 팬하기를 클릭 하면 알림이 나오는데 초록색 상태로 해주세요. 그래야 제가 소식 난에 쓰는 글을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어요. 기존에 팬 하신 분들도 여기를 한번 점검해 주세요. 팬하기를 해 놓으시면 제가 쓰는 글들이 푸시 알림으로 실시간으로 팝업이 됩니다.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포카라 인플루언서 팬하러 가기 https://in.naver.com/pokara

LG화학 - LG에너지솔루션 상장될 경우 ETF 리밸런싱 문제 [내부링크]

LG엔솔이 1월에 상장됩니다. 이렇게 되면 관련 ETF 들이 일제히 리밸런싱을 해야 합니다. 즉, 기존의 2차전지 ETF가 LG화학을 가장 비중 있게 편입했는데 LG엔솔이 상장되면 LG화학을 배터리 주식으로 취급해 주면 LG엔솔과 함께 이중으로 계산되는 상황이라서 LG화학 +LG엔솔 비중이 너무 커집니다. 따라서 LG엔솔을 당연히 편입할 것이고 이때 LG화학을 제외하거나 비중을 아주 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2차전지 ETF 내에서 다른 종목들도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왜냐하면 LG엔솔이 70조로 상장된다면 지금 LG화학 시총이 45조이기 때문에 LG엔솔 비중이 더 높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어떤 형식이든 LG엔솔 기업공개는 LG화.......

화이자, 모더나만 오미크론에 효과, 3차 백신 맞아야 함 [내부링크]

오미크론 변이 전파력이 가공할만합니다. 영국은 확진자 90% 가량이 오미크론 변이입니다. 미국도 50% 이상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기존 백신이 효과가 있느냐입니다. 1) mRNA 백신을 제외한 모든 백신이 효과가 없다. 2) mRNA 백신 (화이자, 모더나) 도 부스터 샷을 반드시 맞아야 효과가 있다. 3) 모든 백신이 중증화로 가는 것을 막는 데는 효과가 있다. 4) 고로 일단 백신은 맞는 것이 좋다. 5) 중저소득 국가는 이제서야 1차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는데 타격이 크다. 6) 미국은 하루 10만 명대 확진에서 앞으로 100만 명대로 증가할 수도 있다. 골치 아픈 상황이군요. 일단은 오미크론에 감염되더라도 중증화를 예방해야 하니 접종은 필수 같.......

오미크론 확진자 VS 치명률 - 남아공과 영국 사례 [내부링크]

지금 오미크론이 극성을 부리는 남아공과 영국의 확진자와 치명률을 보세요. 오미크론은 전파력 아주 강한데 아직은 치명률이 높지는 않습니다. 남아공 확진자 / 치명률 -- 접종 완료율이 27%에 불과하지만 아직은 치명률이 높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영국 확진자 / 치명률 -- 확진자는 최고치로 치솟는데 치명률은 낮은 상태입니다. 긴축: 중앙은행들의 긴축 선회도 증시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연준 윌러 이사는 3월 금리 인상 가능성과 연준 자산 규모 축소 (QT) 가능성까지 언급했습니다. 과거에도 경기 사이클이 둔화될 때 시행된 긴축은 시장에 충격을 줬습니다. 따라서 연준은 경기가 둔화되는 지금, 너무 강한 긴축을 서두르는.......

오미크론 퇴각 중, 나스닥 선물 상승세 - CNN 긴급 보도 [내부링크]

남아공에서 의미 있는 확진자 감소가 나오고 있습니다. 12월 9일 28,000명대에서 19일 3천 명대로 줄었습니다. 와우! 남아공 접종 완료율이 26%에 불과합니다. 좀 더 추이를 봐야겠지만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이 뉴스 때문에 나스닥 선물이 상승 중입니다. 나스닥 선물 +1.2% 상승 중 오미크론 &#34;퇴각 중&#34; CNN 긴급보도 확진자 첫 감소 뉴욕증시 환호 글로벌이코노미 2021-12-21 14:45 오미크론 확진자가 감소하기 시작했다는 보고가 나왔다. 이 소식에 뉴욕증시 지수선물과 비트코인 등이 환호하는 모습니다.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 지수선물은 전날 정규장에서의 폭락세를 딛고 1%이상 오른 상태이다. 21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코로나바.......

&lt;뉴욕 증시&gt; 바이든 '재봉쇄 없다' , 마이크론 10% 상승 [내부링크]

남아공에서 확진자 감소세가 보고 된데 이어서 바이든이 미국에서 재봉쇄가 없다고 발언하면서 미국 증시는 급등했다. 나스닥 지수가 2.4% 올랐다. 섹터 전반에 걸쳐서 올랐고 특히 반도체 주식들 상승세가 좋았다. 국채수익률은 상승했고 유가도 올랐다. 크리스마스를 3거래일 남겨두고 있다. 어제 메모리 반도체 마이크론이 10% 올랐다. 역사적 고점을 돌파할 기세다. SK하이닉스 차트와 비교해 보라. 하이닉스 역시 두 달 연속 강력한 양봉을 내는 중이다. 한달 정도 뒤쳐지면서 따라가는 모습이다. 마이크론 월간 차트 SK하이닉스 월간 차트 &#34;재봉쇄 없다&#34; 희망 속 일제반등...반도체·에너지주↑ 머니투데이 2021.12.22 06:50

마이크론이 오미크론을 물리치다? [내부링크]

어제 마이크론이 10% 상승하면서 기염을 토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22년 1분기(9-11월) 실적이 회사 가이던스를 상회했고 2분기 예상치가 의미 있었기 때문입니다. 뭐나면 이번 메모리 가격 하락에 따른 매출 진폭의 문제입니다. 과거엔 매출액이 무려 40%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10% 정도 감소 예상됩니다. 즉, 메모리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매출 감소 폭이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 정도면 메모리 가격 하락을 크게 걱정할 이유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메모리 가격이 고점대비 -40%가량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10% 선에서 막는다는 것은 Q 증가 때문입니다. P가 낮아져도 Q는 크게 증가했기에 선방한 것입니다. 아래 그.......

&lt;경제&gt; 긴축으로 가는데 미국채10년물 수익률은 왜 하향 안정일까? [내부링크]

연준은 테이퍼링을 가속화해서 내년 3월에 끝내고 22년에 3번의 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이는 긴축을 의미한다. 긴축은 연준이 시중에 돈을 빨아들인다는 것이다. 어떻게 빨아들일까? 연준이 보유한 국채와 모기지 채권을 시장에 내다 팔면 된다. 그럼 연준에 보유한 국채가 줄어들고 연준의 보유 현금이 증가하게 된다. 연준 대차대조표 자산구성이 변하는 것이다. 이것이 긴축이다. 그렇다면 금리가 오르게 되는데 지금 같은 경제 상황에서 금리를 올리는 것이 과연 온당한 건가? 경기를 훅 가게 할 수도 있는 사안이 아닐까? 연준은 믿는 구석이 있는 것 같다. 외국 중앙은행과 해외 기관투자자들이 미국채를 지속적으로 살 수 있는 유인.......

새해 유망 테마 3가지 [내부링크]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테크기업, 모빌리티 중심의 자동차 등이 올해 오랜 조정을 받았다. 바이오 업종도 장기간 조정. 이들 종목 중에서 내년에 관심 가져야 할 만한 종목은?

금리인상 시기에 실적 호전 종목을 주목해야 합니다. [내부링크]

내년은 올해보다 더 골치 아픈 시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선 금리 인상이 최대 이슈가 됩니다. 타이트닝이 시작됩니다. 이때 증시 전반에 악재로 작용하게 됩니다. 재무제표 나쁜 기업들은 아작 날수 있으니 미리 이런 종목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있는지 점검하세요. 기대감만으로 오르는 종목들도 주의해야 합니다. 기대감은 실적이 아닙니다. 투자자들이 흥분해서 단기 급등하는 종목 추격매수는 죽음으로 가는 길입니다. 실적이 좋아지는 종목에 관심 가져야 합니다. 성장주라고 해도 이제부터는 PEG를 봐야 합니다. 내년에 성장주의 성장성이 둔화될 수 있어요. PEG가 1.5배 이상 되는 성장주는 보수적으로 보는 것이 낫겠습니다. (PEG &#x3.......

남산 송년 산행 [내부링크]

한 해가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포악회에서 송년산행으로 남산을 다녀왔습니다. 올해도 여러 산을 다녔습니다. 소백산 연화철쭉도 좋았고 북악산 기슭 단풍도 참 고왔습니다. 오늘은 동대입구역에서 장춘단을 거쳐, 국립극장, 남산정상 - 남산도서관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맑고 따뜻했습니다. 느릿느릿 2시간 정도 걸었습니다. 1895년 을미사변으로 명성황후 민씨(明成皇后閔氏)가 살해된 지 5년 뒤인 1900년 9월, 고종은 남소영(南小營) 자리에 장충단을 꾸며 사전(祠殿)과 부속건물을 건립, 을미사변 때 순사한 장졸들의 영혼을 배향하여 매년 봄·가을에 제사를 지냈다.비의 ‘奬忠壇(장충단)’ 세 글자는 순종이 황태자였을 때 쓴 글씨.......

금리 인상은 성장주 투자 캐시우드를 곤경에 빠뜨릴까? [내부링크]

연준은 내년 3월까지 테이퍼링을 끝내고 22년 약 3번 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테이퍼링에 이어 타이트닝이 시작됩니다. 금리 인상은 긴축을 의미합니다. 이때 성장주가 가치주에 비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왜 성장주가 가치주에 비해 금리 인상에 취약할까요? 성장주는 매년 매출이 급격히 성장하는 기업입니다. 따라서 투자도 많이 합니다. 성장주는 돈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익은 나지 않습니다. 사업 초기에 투자에 집중하기 때문에 비용이 먼저 들어가고 이익은 나지 않습니다. 제품이 본격적으로 팔리면 그때 이익이 납니다. 대표적인 성장주 테슬라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대규모 투자로 계속 적자는 내다가.......

&lt;반도체&gt; 선단 공정 3파전 굳어지나? [내부링크]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선단 공정 기술을 지닌 3개 회사 체제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TSMC, 삼성전자, 인텔. 이하 중국 업체들은 선단 공정에 진입하기보단 기존 공정으로 캐파 늘리기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25년에는 7나노 이하 제품이 5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3사 체제가 더욱 강화된다는 것. 반도체난이 불러온 뜻밖의 변화… TSMC ·삼성·인텔 &#x27;삼파전&#x27; 굳어진다 머니투데이 2021.12.18. 오전 5:20 &#34;선두 주자에 이상적인 시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34; 최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에 일어나는 변화를 두고 업계에서 나오는 말이다. 선단공정으로 불리는 10나노미터(, 1나노미터는 1.......

오미크론 변이와 백신 접종 관련 [내부링크]

유럽이 가장 심각하다. 이미 이전 일일 확진자 숫자를 넘어섰다. 미국도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 미국의 신규 확진자 중에서 백신 미접종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5배 차이가 난다. 백신 접종 안했을 경우 코로나 걸릴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다. 사망자 역시 마찬가지다. 미접종자가 13배 이상 높았다. 백신 접종을 하면 중증화율이 크게 감소한다는 것. 결론은 백신을 접종할 경우 코로나 감염 확률이 낮아지고, 중증으로 가지 않기 때문에 설령 확진되더라도 사망률도 낮아진다. 따라서 각국이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진력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오미크론이 전파율이 높지만 백신 접종을 통해 중증화율을 낮추는 수 밖에 도리가 없다는 것.......

이번 주 증시 - 큰 이슈 없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문제 [내부링크]

지난주 FOMC 불확실성이 해소되었습니다. 이제 연말 연초까지는 큰 이슈는 없습니다. 해서 시장은 크게 낙관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비관할 이유도 없습니다. 강보합 예측 정도? 수급은 외국인들이 쥐고 있습니다. 외인들은 반도체, 바이오, 2차 전지 등을 사들였습니다. 물론 선별적인 매매입니다. 이 중에 반도체를 가장 많이 사고 있습니다. 오늘 밤 미국 메모리 업체 마이크론이 실적 발표를 합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및 반도체 소부장 주가에 영향을 줄 사안입니다. 오미크론 전파력이 아주 셉니다. 부스터 샷도 뚫어낼 지경입니다. 문제는 확진자들의 중증화율 혹은 증상 정도가 심하냐 여부입니다.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아직 더 데.......

KT - 배당수익률 높고, PER 낮고,,, [내부링크]

KT 역시 탈통신 비중이 높아지는 중이다. 25년엔 50%까지 높아질 것으로 추정. KT는 올해 34% 상승 중이다. 실적이 개선된 측면이 반영되고 있다. 배당수익률도 6%대 예상된다. PER는 내년 실적 기준 7.2배 예상. 일 년 만에 하단까지 조정했다가 반등 중이다. 다시 하단에 올 때를 지켜보자. 중앙선은 애매한 자리다. 이익 규모의 본질적인 성장세, 21E 영업이익 1.52조 전망 안정적인 시장경쟁 기조하에 펀더멘털 지표들의 개선세가 이어지면서 21년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12조원(+27.6%),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52조원 (+29.2%)을 기록하는 가파른 실적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5G와 B2B 영업을 중심으로 통신 부문의 본원적 성장이 지.......

삼성전자 - 실적 저점은 내년 1분기 예상 [내부링크]

내년 EPS 성장률은 8% 수준 예상. 4Q21 영업이익 15.2조원(-4.0% QoQ) 전망 4Q21 실적은 매출액 75.0조원(+1.4%, 이하 QoQ), 영업이익 15.2조 원(-4.0%)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15.0조원)에 대체로 부합할 전망이다. DRAM/NAND 가격 하락,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를 비메모리 이익 개선, 우호적인 환율로 방어할 전망이다. 4Q21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9.8조원(-2.6%), IM 3.0조원(- 9.3%), DP 1.5조원(+0.2%), CE 0.8조원(+11.0%) 전망한다. 1Q22를 저점으로 분기 실적 개선 전망 2022년 분기별 실적은 1Q22를 저점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1Q22는 DRAM/NAND 가격 하락, OLED 가동률 하락, TV 비수기 등의 영 향으로 매출액 68.2조원(-9.1%), 영.......

&lt;주간 시장&gt; FOMC 불확실성 제거된 한 주 [내부링크]

이번 주 핫이슈는 FOMC였습니다. 시장의 예상과 같이 테이퍼링 가속화, 내년 금리 인상 3번 예상대로 되었습니다. 시장은 내년에 3번 정도 금리 인상은 오케이,라는 쿨한 반응입니다. 물론 연초 인플레이션 추이, 성장률, 고용 등 지표가 나오면 얼마든 긴축 속도는 조절될 수 있습니다. 점도표라는 것이 항상 변하는 것이니까요. 점도표 상으로 볼 때 12월에 FOMC 투표위원들이 내년에 3번 금리 인상을 점찍은 숫자가 가장 많다는 것일 뿐입니다. 성장률이나 물가 상승률이 변하면 얼마든지 연준 위원들 생각은 바뀔 수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볼 때 내년에 3번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 이렇게 받아들이면 됩니다. 지금 연준은 물가 상승률을 안.......

&lt;뉴욕 증시&gt; 네 마녀의 날, 다우 지수 하락 [내부링크]

시장에 크게 의미를 둘 만한 이슈는 없었다. 다우는 -1.4% 하락, 나스닥은 보합. 선물옵션 만기일이라서 변동성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국채수익률은 1.41% 기록하면서 계속 낮아지는 중. 네 마녀의 날&#x27; 변동성 UP...은행·기술주↓여행주↑ 머니투데이 2021-12-18 07:27 &#x27;네 마녀의 날&#x27;을 맞아 확대된 변동성 속에서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32.20포인트(1.48%) 내린 3만5365.44로 마감했다. S&#38;P500지수는 48.03포인트(1.03%) 내린 4620.64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10.75포인트(0.07%) 내린 1만5169.68로 장을 마쳤다. 장기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1.417%로.......

&lt;독서&gt; 다모다란의 투자전략 바이블 [내부링크]

이 책은 기업 가치평가로 유명한 다모다란이 쓴 투자 전략서이다. 투자자에게 중요한 3가지가 매매기법, 자금 배분, 투자심리라고 이구동성 이야기한다. 3가지가 조화를 이룰 때 투자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다. 매매기법이 좋아도 이를 실행하는데 마음이 흔들리면 무소용이다. 지속적이고 인내심 있는 실천은 투자심리에서 나온다. 자금 배분은 어떤가?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조급한 마음에 포트폴리오 투자가 아닌 몰빵을 하면 투자심리가 흔들린다. 볼밴 하단 3분할 기법으로 종목들이 자주 나온다. 그렇다고 좋아 보이는 한두 종목에 몰빵하거나 3분할을 무시하고 한 번에 전부를 살 경우 이는 원칙을 어기는 것이.......

천보 --첨가제 증설로 사업 다각화 [내부링크]

전해액 &#x3D; 전해질 + 첨가제 천보는 전해질 전문이었고 첨가제는 약간 생산하면서 발을 걸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대규모 증설을 단행한다. 이제 전해질 온리에서 벗어나 사업 안정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중국에서 LFP 배터리 수요 증가도 천보에 호재다. LFP에 천보의 특수 전해질이 필요하니깐. 중앙선과 상단 사이에 채널 안에서 우상향 하는 움직임. 4분기, LiPO2F2 매출 증가와 판가 인상으로 수익성 개선 예상 &#62;&#62; 천보의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738억원(QoQ +22%, YoY +93%), 영업이익 119억원(QoQ +24%, YoY +68%) 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지속하였다. 다만 이차전지부문의 수익성은 범용 전해질(LiPF6)을 포함한 원재료.......

&lt;FOMC&gt; 파월은 매의 얼굴을 한 비둘기? [내부링크]

FOMC 결정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이어서 파월의 발표는 매의 발톱을 내비쳤지만 속은 비둘기적이었다. 시장은 안심시키려는 노력이 보인다. 시장에 텐트럼이 오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시장에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서서히 긴축으로 가겠다는 것이다. 연준이 예상한 GDP 전망치를 보면, 올해 5.5%에서 내년은 4%, 내후년은 2.2%이다. 그렇다면 23년은 코로나 이전 경제성장률로 회귀한다. 따라서 급격하게 인플레이션이 와서 미국 경제가 작살날 것이라는 걱정은 할 이유가 없다. PCE 지수도 올해 5%대에서 내년 2%대로 낮아진다. 물가 급등한다고 호들갑 떨 이유가 없다고 파월이 말하고 있는 것이다. 연준은 시장에 분명한 메시지를 던졌다.......

11월 임플란트, 피부의료기기 수출 쾌조 [내부링크]

임플란트와 에스테틱, 톡신 11월 수출 자료 입니다. (별첨) 코로나와 상관없이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세 입니다. 관심 종목으로는 오스템임플란트 디오 덴티움 클래시스 제이시스메디칼 루트로닉 치과 의료기기: 신흥국向 수출 고성장세로 사상 최고 월간 수출 경신 11월 임플란트(HS CODE: 9021.29.0000) 수출 5,793.4만달러(+36.3% y-y, +25.7% m-m)로 사상 최고 월간 수출 달성. 중국, 러시아, 터키向 수 출 각각 2,302.4만달러(+77.2% y-y, +9.6% m-m), 1,189.9만달러 (+82.6% y-y, +275.9% m-m), 232.2만달러(+236.6% y-y, -6.2% m-m) 로 여전한 고성장세 확인. 12월 1~10일 잠정 임플란트 수출 2,534.5만달러 기록. 11월에 이어 12월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 -- 다시 100만원 도전! [내부링크]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최근 3가지 호재성 재료가 발생했다. 1) 로슈와 추가계약 1,600억 : 추가계약을 하는 글로벌 파마들이 많아졌다. 2) 모더나 백신 해외수출 가능 : 식약처 품목허가 받음 3) AZ 항체치료제 위탁생산 삼바는 하단에서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 로슈와의 의약품 위탁생산(CMO) 관련 계약 규모가 1,600억 원 확대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강세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0년 6월 체결한 로슈와의 CMO 계약 규모가 이전 4,443억 원(4억 385만 달러)에서 6,053억 원(5억 5,015만 달러)으로 1,609억 원이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고객사의 요청으로 수주 물량이 늘어났다&#34;며 “해당 계약.......

영란은행 (BOE) 기준금리 기습 인상으로 기술주 약세 [내부링크]

12월 FOMC에서 연준의 매파적 행보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했었다. 그런데 영국에서 뜬금없이(?) 금리를 올리는 바람에 뉴욕 증시 하락 마감했다. 온도차는 있었다. 기술주가 많이 하락했지만 다우는 약보합에 그쳤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이 하락했다. 인플레이션이 오고 있고 금리를 올린다는데 왜 장기 채권 수익률은 상승하지 않을까? 요즘 수급 측면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미국채가 유럽이나 일본 국채보다 아직도 수익률이 높은 안전자산이라는 시각이 있다. 그렇다고 해도 인플레 호들갑에 비해 미국채 수익률은 낮다. 인플레이션이 오기는 오는 건가? 혹시 스태그플레이션은 아닌가? 물가는 오르고 경기는 침체하는... 뉴.......

웹케시 - KT경리나라 가입자 빠르게 유입 중 [내부링크]

20-20 클럽 우량주 KT를 통해 경리 나라 가입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월 천개 사용자 증가하고 있다. 대단하다. KT 구원투수 효과 고무적이다. 무료 사용 후 내년 1분기부터 유료 전환되면 매출이 다시 성장모드 진입하겠다. 경리 나라는 클라우드 형태로 서비스되기 때문에 매출이 증가할수록 영업이익률도 높아진다. 초우량주가 고점 대비 -46% 하락한 상황. 매출이나 이익이 줄지 않았다. 단지 시장 패션에 맞지 않아서 소외되었을 뿐이다. 국내 독보적인 B2B 뱅킹 플랫폼 3Q21 실적은 매출액 210억원(+17.3% YoY), 영업이익 47억원 (+17.1% YoY)을 시현했다. 1) 인하우스뱅크, 브랜치의 꾸준한 성장, 2) 경리나라 고속성장세 유지가 주요했다.......

OCI -- 내년 이익 감소 예상, 리레이팅을 기대할 수밖에 [내부링크]

실적 추정치를 보면 내년에 이익 감소 예상이다. 이것은 별로 좋지 않다. 그런데 PER 가 5.5배 수준으로 절대 저평가. 따라서 내년에 OCI가 오르려면 기댈 수 있는 것은 PER를 높여주는 리레이팅밖에 없다. 실적이 피크아웃하고 감소하는 주식을 하단에서 매수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 정 하고 싶다면 비중을 크게 줄여서 해봄직하다. 폴리실리콘의 가격 안정화 폴리실리콘의 가격이 조정 구간에 놓여있다. $35.8/kg 로 Peak 를 찍은 이후 최근 12/1 기준 평균 거래된 가격은 약 $32/kg 다. 바이어들은 가격 하향 트렌드에 기존 재고 축적 수요를 줄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태양광 밸류체인 전반의 하락이 부담으로 작용 중이다. 아직 절.......

오늘 밤 FOMC 발표는 연말연초 증시 분수령 [내부링크]

21년 마지막 FOMC 회의가 오늘 끝납니다. 시장이 예상하기는 테이퍼링 가속화하고 내년 6월부터 금리 인상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이 정도는 시장에 이미 반영되어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파월이 어느 수준에서 발언할 것인가입니다. 인플레를 죽이기 위해 매파적인 정책을 내놓더라도 시장을 달래는 코멘트를 할 경우 큰 문제는 안 될 것입니다. 내년부터 금리 인상이 시작됩니다. 증시엔 좋지 않은 것이죠. 경기가 좋을 때 금리 인상이 나오면 별문제 안 됩니다. 경기가 가라앉으려고 할 때 금리 인상은 악재입니다. 지금 시장에서 금리 인상은 좀 부담스럽죠.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이라서 수요가 아주 강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마냥 방.......

&lt;독서&gt; 추세매매 절대지식 [내부링크]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이 책은 퀀트 투자자들이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저는 퀀트 투자자는 아니지만 이 책을 잡고서 끝 페이지를 볼 때까지 놓을 수 없었습니다. 제 느낌을 간단히 적겠습니다. 추세 매매란 무엇인가요? 우리가 보통 주가 흐름을 볼 때 주가가 횡보하느냐 아니면 추세가 만들어졌느냐를 봅니다. 추세는 하락 추세와 상승추세가 있죠. 저자는 추세 매매자가 매매해야 할 구간을 추세가 설 때라고 합니다. 그래서 딱 3가지 원칙을 제시합니다. 1. 추세를 따라라 2. 손실을 짧게 잘라라 3. 이익은 길게 키워라. 딱 이겁니다. 이게 전부에요. 쉬운가요? 말은 쉽습니다. 대체적으로 거꾸로 하지 않나요? 이익이 나면 조바심 내서 홀.......

소액주주 피해보는 물적 분할 개선해야 한다. [내부링크]

LG화학, 현대중공업, POSCO 등이 물적분할 한다. 분할후 공모하면 주주 가치가 희석되어 기존 모기업 주주들은 주가 하락으로 손해를 본다. 이런 짓은 기업 입장에서 자금조달에 유리하지만 기존 소액주주들에게는 좋지 않다. 외국에서는 이런 일들이 거의 없다.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물적 분할해서 모기업과 자회사를 동시에 상장시키면 더블 카운팅 문제가 불거진다. 외국에서는 이 때문에 모기업 혹은 지주사는 상장하지 않는다. 사업회사만 상장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분할 후 상장하더라도 기존 주주들에게 주식 우선 배정권을 부여한다. 예컨대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을 물적분할해서 공모할 때 기존 LG화학 주주들에게 공모주 신청 우.......

FOMC 불확실성 제거로 증시는 안도랠리 [내부링크]

12월 FOMC가 무난히 끝났다. 시장의 예상대로 파월은 테이퍼링 가속화를 발표했고, 내년에 3회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불확실성이 제거된 것으로 시장은 봤다. 내년 금리 3회 인상은 시장이 충분히 받아들이고 감당할 수 있다! 라고 낙관하고 있는 것이다. 파월의 발표가 있고부터 시장은 상승 반전했다. 이제 오미크론 변이 전파율이 높다는 우려가 있기는 하지만 연말까지 큰 불확실성은 사라졌다. 연준이 발표한 점도표 “연준 불확실성 사라졌다”···나스닥 2.15%↑ 서울경제 2021.12.16. 오전 6:18 3회 금리인상 시사에도 상당폭 상승 다우 1.08%·S&#38;P 1.63% 올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에 3회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

영국 확진자 중 40%가 오미크론 가능성 - 존슨 총리 [내부링크]

뉴욕 증시는 오미크론 우려가 확산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영국에서 오미크론 확산을 우려한다는 총리 발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별문제 없다던 오미크론이 성깔을 부렸나? 이보단 15일 FPMC에 따라 시장은 애초부터 관망모드였는데 오미크론 악재가 가세하자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오미크론 실체가 확인될 때까지는 시장의 변동성은 불가피하다. (이미 어느 정도 윤곽은 나왔다. 감기보단 독한 정도. 전파력은 높지만 증상은 가볍다. 이런 결론으로 귀결되지 않을까?) 미국채 10년 물은 다시 확 내리 꽂혔다. 인플레이션 좋아하시네? FOMC ·오미크론 경계감에 하락…나스닥 1.39%↓ 뉴스핌 :2021-12-14 06:21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코웨이 - 영업환경 썩 좋지 않지만 성장은 지속 [내부링크]

코로나 때문에 근심이기는 하지만 매출은 증가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 실적이라면 코로나 끝나면 멋진 성적표 가능할 것이다. 국내 서비스 인력 파업도 끝났고 대주주 바뀐 뒤에 경영권 안정화되었고, 말레이시아, 미국 등에서 렌탈 사업 쾌조다. 딱히 흠잡을 데 없다. 다만, 주가 측면에서는 부진하다. 투자자들 관심이 2차전지, NFT 등 뜨거운 쪽에 몰려가 있다. 실적을 찾기 시작하면 주가가 반응할 것이다. 지금은 볼밴 상하단 매매 관점에서 보는 것이 낫겠다. 코로나가 우려되지 않고 경제가 정상화될 때쯤 박스권을 탈출하지 않을까? 코로나19 락다운 우려 불구, 해외법인 매출 고성장 지속 매출액 9,3.......

왜 갑자기 로봇? [내부링크]

갑자기 로봇주들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로봇주라고 하는 기업들이 실적이 변변한 기업들이 없어요. 삼성이 진출한다니 테마성으로 움직입니다. 섣불리 따라가기엔 실적을 보면 망설여지는 측면이 있어요. 유진로봇, 휴림로봇, 로보스타, 로보로보, 로보티즈.... 실적을 한번 보세요. 썩..... 다만, 삼성이 미래 먹거리로 찍고 투자하겠다고 하고, 이미 LG, 현대차 그룹 등도 진출해있습니다. 큰 흐름을 보시라는 의미에서 오늘 나온 자료 별첨하니 읽어 보세요. 삼성전자, 연말 조직 개편을 통해 로봇사업팀 정식 출범. 삼성전자가 지난 8월 로봇과 인공지능을 포함한 미래 기술 산업에 3년간 240조원을 투자하겠다 밝힌 이후 연말 조직 개.......

SK하이닉스 -- 실적은 단기 부진, 중장기 긍정적 [내부링크]

올해 이익 증가율이 좋았으나 이미 디램 가격이 크게 하락한 상황이고 내년 3분기에나 돌아설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EPS증가율 11% 추정. 내후년은 좋게 보고 있다. 저점대비 33% 상승했다. 내년 실적 기준 PER 8.5배. 여기서 큰 상승 모멘텀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고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다가 내년 2분기부터는 모멘텀을 가질 수도 있겠다. 출하가 좋다: 2021년 4분기 SK하이닉스의 실적은 매출액 12.8조원(+61.0%, YoY / +8.7%, QoQ), 영업이익 4.2조원(+337%, YoY / +1.2%, QoQ)으로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할 전망이다. 4 분기 비수기 진입으로 DRAM 및 NAND 가격 하락(-5.0% 수준)이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서버향 수요 증가와 신규.......

&lt;시장&gt; 금리인상 시작되면 부실주가 먼저 타격을 입는다. [내부링크]

15일 테이퍼링 속도를 높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년 3월 초에 테이퍼링이 끝나면 금리 인상이 시작될 수 있어요. 내년에 2~3회 금리 인상, 23년엔 4번 정도 예상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2년간 지속적으로 금리 노이즈가 나온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렇게 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린다면 증시에 부담스럽습니다. 특히나 실적이 나쁜 기업, 기대감만으로 오른 주식들이 가장 많이 타격을 입게 됩니다. 하이일드 채권도 급락 (&#x3D;수익률 급등) 가능성도 있습니다. 비트코인 역시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겁니다. 금리 인상 시기엔 실적주를 챙겨야 합니다. 믿을 것이 실적이기 때문입니다. 유동성이 풍부한 장세에서는 실적이고 나발.......

미국 11월 생산자 물가지수 YoY 9.6% 상승 [내부링크]

오늘 밤 FOMC에서 테이퍼링 가속화 발표 가능성이 높고, 금리 인상 시기 및 횟수에 대한 힌트를 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시장은 움츠려 있습니다. 딱히 악재가 추가로 돌출되어서라기 보단 연준의 눈치 보기 장세입니다. 어떤 식으로든 오늘 밤 결딴납니다. 어제는 생산자 물가지수가 발표되었습니다. 기대치보다 약간 높습니다. 그렇다고 크게 우려하면서 호들갑 떨 필요는 없습니다.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기업들이 물건을 생산할 때 물가입니다. 원자재, 인건비 등이 상승할 때 생산자 물가지수는 상승합니다. 생산자 입장에서 느끼는 물가지수입니다. 원자재나 임금이 오르는데 제품 가격을 그대로 팔까요? 기업의 마진율이 축소되는데.......

&lt;시장&gt; 외국인들이 현물과 선물을 동시에 사들이고 있다. [내부링크]

15일 (한국시간 16일 아침) FOMC 테이퍼링 가속화 여부가 결정된다. 이 고비를 넘기면 된다. 주중엔 관망세가 짙겠다. 외국인들이 한국 시장을 현물과 선물 양쪽에서 사고 있다. 반도체 주식 순매수에 주목하자. 2차전지 등 고PER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지금 증시는 외국인들이 운전대를 잡고 있다. 따라서 이들이 사들이는 섹터를 주목해야 한다. 반도체, 은행, 헬스케어 등이다. 오미크론 변이, 기존 백신을 무력화하지 않는다는 중간 결론 도달 WHO(세계보건기구)가 오미크론 변이를 우려 변이로 지정한 후 2주가 지났다. 세계 보건 기관에서 공언했던대로 주말 새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백신 효과성 연구들이 발표됐다. 인류가 새 변이 바이.......

곱버스 투자한 개미들 절규 [내부링크]

12월 초에 시장은 온통 악재 투성이 밖에 없었다. 오미크론 변이, 높은 물가상승률, 금리상승 등등. 그런데 삼성전자 주가는 10월부터 오르기 시작했다. 10월 13일 대비 약 14% 상승했다. 개인들은 곱버스 때려놓고 주가 하락을 기대했는데 외국인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대량으로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올려버렸다. 곱버스는 지수를 2배로 역추종하는 상품이다. 예컨대 지수가 10% 상승하면 곱버스는 -20% 깨지는 것이다. 더군다나 삼성전자를 팔고 곱버스를 샀기에 충격은 더 크다. 팔았던 삼성전자가 올랐기 때문에.... 올해 들어 외인들은 9월까지 30조 이상 주식을 팔았다가 10월부터 주식을 사들이는 중이다. 왜 외국인들이 사들일까.......

SK텔레콤 -- 배당수익률 6% 기대 [내부링크]

SK텔레콤은 원래 고배당주이다. 이번 분사 이후 배당수익률이 더 올라갈지 관심. 배당수익률 &#x3D; 주당배당금 / 주가 배당성향 &#x3D; 배당금 / 순이익 경기방어주로 보자. 확실한 저평가 구간 SK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80,000원 유지. SK텔레콤과 SK스퀘어로 인적 분할된 이후 존속법인인 SK텔레콤의 주가는 부진. 2022 년도 예상 배당수익률이 6.1%까지 상승하였고, 2022년 PER이 8.8배 수준 에 불과해 저평가 매력 부각되는 시점. 최근 주가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 5G 효과로 2022년 실적 성장도 양호할 전망 SK텔레콤은 2022년 매출액 18.4조원, 영업이익 1.71조원(+10.0% y-y)을 전망. 5G 보급률이 40%를 넘어서며 무선.......

NAVER -- 생활밀착형 플랫폼 기업이 되다. [내부링크]

인터넷 기업 NAVER가 검색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생활 전반에 뿌리를 내린 생활밀착형 기업이 되었습니다. 이커머스가 폭발적인 성장세에 있어요. 그리고 콘텐츠, 메타버스, 엔터, 파이낸스, 클라우드 사업으로 영역이 확장 중입니다. 각각의 분야가 앞으로 견조한 성장성이 기대됩니다. 확실하게 돈 되는 사업에 씨앗을 뿌렸고 시간이 흐를수록 수익성은 높아질 것입니다. NAVER를 탑픽으로 봅니다. 내년엔 3조 원에 이르는 강력한 영업현금흐름 창출이 예상됩니다. 신사업에 지속적으로 돈을 쏟아 넣을 수 있는 자금력입니다. 하단은 신뢰할 만한 매수 자리입니다. 대형주니까 3분할 매매로 대응하면 좋습니다. 인터넷 산업이 태동한지 20년 남.......

로마 위드 러브 - 우디 앨런, 추억에 바치는 찬사 [내부링크]

우디 앨런의 유럽 연작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이전에 상영된 &#60;미드나잇 인 파리&#62;를 편안하게 즐겼다면 이 영화도 강추! &#60;로마&#62;는 앨런의 유머가 돋보인다. 그러니깐 영화 내용은 제목처럼 로마는 사랑을 싣고? 정도.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난 멋진 이딸리아노에 끌리는 미국 아가씨. 신혼여행 와서 갑작스럽게 콜걸의 현란 무쌍한 기교에 빠져드는 순진남 안토니오. 동거녀의 친구에게 끌리지만 사랑이 아님을 깨닫는 건축학 전공 청년, 어느 날 벼락 스타가 된 보통 사람이 겪는 코믹한 일상 등이 로마의 유적과 관광지를 배경으로 버무려진다. 주인공이 인간인지 유적인진 분간 못하겠다. 로마는 매력덩어리? 어디서든 사랑이 꽃.......

내년 반도체 업황은 메모리 &gt; 비메모리 [내부링크]

올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0% 상승했다. 그런데 메모리 업체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10월부터 반등세가 시작되고는 있다. 왜 이런 일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비메모리 기업이 대종을 차지한다. 따라서 평면적 비교는 큰 의미 없다. 비메모리는 가격 안정성이 높은 반면 메모리는 가격 변동성이 크다. 올해 40% 가량 하락했다. 그러나 결국 메모리와 비메모리는 같은 방향으로 간다. 메모리 반도체는 이미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진 상태이고 이제는 현물가 바닥 찍고 상승으로 턴하면 이것이 바로 모멘텀 매력이다. 이때 메모리 기업들 주가가 급등할 것이다. 고로 내년은 비메모리 보다 메모리가 더 좋다는 전망이 나오는 중이.......

&lt;경제 공부&gt; 왜 인플레이션 난리 인가? [내부링크]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6.8%를 찍었습니다. 1990년 이후 연간 상승률로 가장 많이 올랐답니다. 그런데 증권시장은 인플레이션에 아랑곳 않고 올랐습니다. 인플레이션은 경기가 좋다는 신호다,라고 해석해버린 겁니다. 그럼 앞으로도 계속 인플레이션은 지속될까요?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질문을 이렇게 바꿔봅시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둘 중 어느 것이 바람직한가? 디플레이션은 경기 침체라서 물가가 하락합니다. 월급도 줄어들고, 실업이 증가합니다. 이게 좋은 세상이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그럼 인플레이션이 좋은가요? 물가가 오르는 속도만큼 내 월급과 자산이 오르면 좋습니다!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않아요. 물.......

P2E 게임 '무돌 삼국지' 퇴출 수순 [내부링크]

정부에서 P2E 게임 무돌 삼국지를 등급분류 결정 취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국내에서 P2E 게임을 앞으로 내놓을 수 없다. 무돌 삼국지는 내놓을 때부터 시한부적인 P2E 게임으로 예상해왔다. 위메이드 미르4는 한국에서 서비스하지 않는다. 그간 P2E 게임 이슈로 국내 게임주들이 급등했는데 어떻게 받아들일지... 게임업계와 규제당국 간 이견차가 넓다. 게임업계에서는 한국이 P2E 게임과 NFT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 자리로 올라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는데 정부는 사행성 게임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위메이드 / P2E 게임 이슈로 크게 올랐다가 조정 중이다. 고점 대비 -30% 하락. &#34;제2의 바다이야기 우려&#34;…국내.......

너의 심장을 쳐라 [내부링크]

아멜리 노통브 소설은 유니크하다. 블라인드 테스트해도 금세 알 수 있는 문체다. 특히나 대화체 형식의 문장이 나오면 감칠맛이 끝내준다. 촌철살인은 기본이고 반전은 필수이며 주제에 단도직입해버린다. 해서 그녀의 소설은 살을 발라내고 뼈만 남는다. 중학교 과학실에서 볼 수 있는 인체 골격 모형을 생각하라. 지방과 수분 덩어리 살을 걷어내 버리면 구조가 확연히 드러난다. 노통브 소설은 군더더기가 없다. 짧지만 두꺼운 소설보다 훨씬 강렬하다. 지루할 틈이 없이 폭풍처럼 휘몰아치면서 소설이 끝나버린다. 어떤가? 인간의 구조다. 살짝 그로테스크 하다. 여기에 감정이 들어가고 살과 수분 70%가 채워지면 인간이 된다. 사랑하는 이.......

P&G -- 131년 동안 배당을 실시한 기업 [내부링크]

일반 소비재 팔면서 영업이익률 20% 이상 올리는 기업. 131년간 배당 실시. 배당성향 50% 이상. 경기방어주 표본이다. 인플레이션 시대에 마춤하다. &#x27;131년 배당 귀족株&#x27; P&#38;G 다시 보자 한국경제 2021.12.13 요동치는 증시…눈여겨볼 종목 65년간 배당금 늘렸다 5년간 연매출 3% 증가 배당수익률은 2.4% 더 올릴 가능성도 안정적 실적 돋보여 섬유유연제·면도기 등 필수 소비재 판매 65개 브랜드 질주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상, 테이퍼링(채권 매입 축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글로벌 증시 변동성을 높일 요소는 차고 넘친다. 올 상반기 투자자의 수익률을 든든히 뒷받침한 빅테크(대형 정보기술기업) 주식들도 변동.......

12월 FOMC (14~14) 조기테이퍼링 변동성 올까? [내부링크]

11월 소비자 물가지수 6.8% 상승으로 FOMC에서 조기테이퍼링을 할 것이라고 시장은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현재 매월 테이퍼링 규모가 150억 달러인데 이를 300억 달러로 높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이미 시장은 이런 예상을 다 반영했다는 주장도 있다. 시장은 항상 미리 재료를 반영하니깐? 만일 12월 FOMC만 잘 넘기면 22년 초까지 딱히 새롭게 등장할 악재는 없을 듯하다. 14~15일 FOMC 결정 주목... 조기 테이퍼링땐 변동성 주의 파이낸셜뉴스 2021-12-12 17:29 기 이번 주 코스피는 2940포인트에서 3090선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 완화와 외국인 순매수세는 긍정적인 영향.......

&lt;주간 시장&gt; 미국 11월 소비자 물가지수 급등 우려 [내부링크]

코스피 지수 주간 +1.4% 상승 코스닥 지수 주간 +1.3% 상승 이번 주는 주간 내내 비교적 강한 상승 흐름이었는데 오늘 양 시장 지수가 하락했습니다. 오늘 밤 발표되는 미국 11월 CPI 지수가 6.7% 예상이라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고, 연준이 12월 FOMC에서 매파적인 결정을 하게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우려를 자아냈으나 지금까지 나온 뉴스로는 전파율은 높지만 증상은 경미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40여 명을 조사한 결과 백신을 맞아도 돌파 감염 비율이 75%에 이른다고 합니다. 표본 규모가 작아서 예단할 수 없지만 돌파 감염률이 이렇게 높다는 것이 걱정입니다. 다만 백신을 맞았다면 증상은 경미.......

&lt;뉴욕 증시&gt; 높은 인플레이션을 경기 호황으로 해석, 주가지수 상승 [내부링크]

주식시장은 해석하기 나름? 어제까지만 해도 40년 만에 인플레이션이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면서 우려를 자극하더니 정작 높은 물가 상승률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경기 호황으로 해석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11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연률로 6.8% 상승했다. 두 달 연속 6%대 상승률이다. 그런데 시장은 안도했다. 대통령까지 나서서 시장을 달랜 것이 주효한 것일까? 연준은 12월 15일 FOMC에서 테이퍼링 속도를 높일 것이 분명하다. 이미 알려진 내용이라서 악재가 아니라고 해석할 건가? 암튼 불안요인 하나는 제거되었다. 이제 오미크론 변이의 구체적 내용이 긍정적으로 나오기만 하면 연말까지 우려할 만한 큰 악재는 없겠다. CPI 상.......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내부링크]

하얀 눈이 내려올 때면 온 세상이 물들을 때면 눈꽃이 피어나 또 빛이 나 눈이 부신 너처럼 크리스마스엔 새하얀 눈이 와야 제격이죠. 벌판에서 썰매를 타다 지칠 때쯤 마을 뒤쪽에 있는 교회에서 댕댕댕 종이 울리고 우리는 서둘러 그곳으로 갔습니다. 봉투에 떡이며 과일, 공책과 연필을 나눠줬습니다. 노트가 아닌 공책이었죠. 목사님 설교는 무슨 말인지 들리지도 않고 오로지 선물 받을 목적이었습니다. 어릴 적 성탄절은 그렇게 기억됩니다. 크리스마스 새벽에 교회 다니는 누나와 형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마을을 돌면서 노래를 불려줬어요. 새벽녘 꿈속에서 듣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감미로워서 지금도 종종 노랫말을 흥얼거립니다. 교회에.......

노바텍 - 폴더블에 차폐자석 들어간다 [내부링크]

올해 영업이익률 38.7% - ROE 42% 예상. 내년은 영업이익률 40% 전망. IT 부품사 중에서 이렇게 높은 이익률을 뽑아내는 기업이 있던가? 없다! 왜 노바텍은 천하의 삼성전자를 상대로 이렇게 높은 이익률을 뽑아낼 수 있을까? 국내에서 독점적 위치 때문이다. 차폐 자석을 만들어 내는 기업은 있지만 노바텍과 제품에서 경쟁력이 열위에 있기 때문이다. 이제 삼성 폴더블에 차폐 자석이 들어가기 시작한다. 그간 태블릿에만 들어갔다. 영역 확장으로 봐야 한다. 자동차용 제품도 주목하자. 태블릿은 수요 감소세이나 폴더블 시장이 열리고 있다. 유형자산 투자가 별로 없다. 영업현금흐름이 대부분 잉여현금흐름이다. 볼밴 상단이 위로 향할 조짐.......

2차전지 소재 CNT 도전체 -- 나노신소재, LG화학, 금호석유화학 [내부링크]

CNT가 2차전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CNT는 양극재용과 음극재용이 있다. 특히 실리콘 음극재를 상용화할 경우 CNT도전체를 꼭 넣어야 할 상황이 된다. 이 때문에 앞으로 수급이 타이트해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국내에서 3개사가 CNT 사업을 한다. 이 중에 나노신소재가 가장 큰 캐파다. 관심종목에 넣고 추적할 필요가 있다. (LG화학과 금호석유는 워낙 덩어리가 큰 기업인지라 CNT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작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야 한다. 실질적으로 나노신소재를 공부하면 될 것이다) 나노신소재 주가 추이 /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했으니 기업 내용 파악 후 조정을 지켜보자. 추격매수는 위험하다. 더 올라도 어쩔 수 없다. 나노신소재 실.......

LG이노텍 - 메타버스 시대에 AR 기기 사용이 늘어난다면? [내부링크]

내년 실적 증가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그런데 PER 배수가 높은 편이 아니다. 결국 주가가 상승하려면 시장이 PER를 높게 부여하는 리레이팅을 해줘야 한다는 이야기다. 변수는 있다. 세계 최고 카메라 모듈 기업으로 앞으로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에 AR 기기 사용이 증가할 것이고 이때 LG이노텍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수도 있다. 주가는 단기간에 큰 폭 상승했다. 투자 전략: 카메라 모듈 사업에서의 이익이 기대 이상이다. 모듈 조립 업체이지만 2021년과 2022년 ROE가 각각 30%와 22%에 이르리라 전망한다. 이러한 수익성은 10년간 스마트 폰 카메라의 캐파 경쟁에서 승리한 자가 얻는 과실이다. 또한 광학 제품의 조립 수율을 확보하는 데에도.......

카카오페이 -- 경영진 8명이 깡그리 주식 매도 [내부링크]

카카오페이 경영진이 보유지분을 한 주도 남기지 않고 전량 매각했다. 스톡옵션을 받아서 챙긴 주식으로 임직원들이 엄청난 돈을 단기간에 벌었다. 올해 증시에 특징 중 하나는 대규모 IPO 이다. 엄청나게 큰 기업들이 시장 돈을 전부 빨아 들였다. 이 때문에 정작 코스피나 코스닥 기존 종목들은 소외된 측면이 있다. 대부분 IPO 종목들은 높은 가격에 공모가 정해서 첫날 반짝 상승한 뒤에 하염없이 꼬라 박으면서 개미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스톡옵션으로 대박 챙긴 경영진들만 살판 나는 세상이다. 개미들은 대주주와 경영진 대박잔치에 들러리 서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은가? 핀테크니 뭐니 해가면서 기업의 미래가 밝다고 온갖 화려한.......

한솔케미칼 - 23년 배터리 부문 이익 기여도 30% 예상 [내부링크]

한솔케미칼은 최고 기업이다. SK머티리얼즈가 SK에 합병되는 바람에 투자자 입장에서 더 중요한 기업이 되었다. SK머티가 부동의 원톱이었다. 그러나 발걸음이 느려 터진 지주사 SK에 합병되는 바람에 이제는 SK머티 강점은 녹아 버렸다. SK머티는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소재 부문에서 발군의 탑픽이었다. 이제는 한솔케미칼을 봐야 할 것이다. 한솔케미칼은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를 아우르고 있고 이익률 또한 빼어나다. 25-25 클럽이다. 앞으로 2차전지 소재가 성장을 주도할 것이다. 빛나는 실적이다. 볼밴 폭이 좁혀지는 중이다. 이번 조정에서 30만 원이 지지선 역할을 했다. 2022년, 반도체와 배터리가 모두 필요.......

엠로 --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 사업자 [내부링크]

기업 구매에 관련된 소프트웨어 사업을 영위한다. 매출 성장성도 좋다.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23년이면 20-20 클럽도 가능할 정도로 탄탄하다. 고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 기술료, 사용료 비율이 높아지는 사업구조다. 이익률이 올라갈 소지가 있다. 실적 추정치 관심종목 난에 넣어 두고 볼밴 하단에서 기다려 보자. 안 오면 말고,,, 공급망관리 SW 대표 기업 엠로는 2000년 설립된 공급망관리(SCM) SW 업체로, 구매공급망을 최적화해 원가를 절감해주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매출은 시스템 구축 용역, 라이선스, 기술지원, 클라우드로 구성된다. 고객사가 처음 시스템을 구축할 때 용역비와 라이선스비를 받고, 이후 매년 라이선스비의 1.......

&lt;뉴욕 증시&gt; 인플레이션 우려로 기술주 하락 [내부링크]

11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오늘 발표되는데 연률로 7%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투자자들이 움추러들었다. 3거래일 연속 상승 후에 조정이기도 하다. 주간실업수당 청구권수도 감소세가 역력하다. 어제 시장에서는 오미크론 보다 인플레이션이 더 이슈가 되었다. 오미크론 때문에 난리치던 때는 언제고? 요즘 신문 등 메스컴은 가짜뉴스는 당연하고 사안을 침소 봉대해서 사람들 놀래키는데 일가견 있다. 인플레이션도 그렇다. 11월 물가상승률이 일시적으로 연률 7% 넘을 수도 있다. 내년 상반기에도 그럴까? 상반기까지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유지 될 수는 있다. 그러나 23년에 경제성장률이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가능성을 예측하기도 한다. 연.......

&lt;뉴욕 증시&gt; 화이자 부스터샷 오미크론에 효과적, 지수 상승 [내부링크]

오미크론이 화이자와 모더나, 노바백스 몸값만 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오미크론 이전에 부스터샷을 무조건 맞아야 되는 것이 아니었다. 부스터샷은 선택적으로 맞으면 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오미크론 때문에 백신주들은 지금까지 떼돈을 벌어왔지만 앞으로도 계속 돈을 벌 수 있게 되었다. 화이자 경우 원가 1,300원대 백신을 37000원에 팔아 먹으면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영국의 보도도 있었다. 이익 증가로 봐서 충분히 그럴 개연성이 높다. 감염률이 높지만 경증으로 갈 가능성이 높은 바이러스를 놓고 공포심 조장시켜 백신 팔아 폭리를 취하는 다국적 기업들. 어제 미국 증시는 화이자가 부스터샷 맞으면 오미크론 이겨낼 수 있다고 하자.......

코웨이 - 해외에서 성장 주목 [내부링크]

렌탈사업은 궤도에 올라서면 사업이 안정적인다. 지속적으로 현금흐름 창출한다. 코웨이는 국내 1위이고 말레이시아와 미국에서 성장성을 확보하고 있다. 높은 ROE에 주목해야 한다. EPS 역성장 없다. 국내 문제는 해결되었고 해외도 순항 중이다. 볼밴 내 움직임이다. 당분간은 상하단 매매 관점에서 대응 컨센서스에 부합한 3Q21 실적 3Q21 매출과 영업이익은 9,340억(+16.7% YoY), 1,638억(-2.9%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3Q20 일회성 요인(서비스매니저 소송 충당금 128억 환입) 제거 시 영업이익 5% 증가했다. 국내는 거리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환경가전 매출 9.5% 증가했고, 렌탈 판매량은 16% 늘었다. 해외는 역대 최고 실.......

22년 이차전지 밸류체인 전망, 투자 유망 종목 [내부링크]

삼성에서 나온 2차전지 산업 전망 자료입니다. 별첨 자료를 일독하시기 바랍니다. &#60;자료 파일&#62; https://bit.ly/3pXCrtV 포카라 인플루언서 &#34;팬&#34; 하기. https://in.naver.com/pokara

이녹스첨단소재 - 4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갱신 전망 [내부링크]

오늘 강력한 장대양봉으로 상단을 돌파했다. 박스권 탈출을 매수 신호로 보는 공격적인 투자자 (예컨대 니콜라스 다비스 같은 매매기법) 라면 오늘이 공략 지점이다. 이는 추격매수와 다른 개념이다. 20-20 클럽 초우량주 / LGD OLED 밸류체인에 속하는데 삼성이 LGD로부터 OLED 패널을 사갈 수 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120614410003440?did&#x3D;NA 2021년 4분기 매출액은 1,351억원, 영업이익은 318억원으로 예상 2021년 4분기 매출액은 3분기 대비 4.0% 감소한 1,351억원으로 예상한다. 이전 전망과 유사한 규모이다. 전 사업부 매출액이 3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스마트폰 물량이.......

&lt;뉴욕증시 급등&gt; 파우치, 오미크론이 델타보다 덜 치명적이다. [내부링크]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보다 덜 치명적이라는 통계가 나오는 가운데 어제 파우치 소장이 다시 한번 오미크론에 대해 발언 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나스닥은 3% 이상 올랐다. 그동안 모든 바이러스는 시간이 흐를수록 전파력은 강해질수 있어도 치명률은 약화되는 쪽으로 진화해 왔다. 오미크론도 이와 비슷할 것이라는 과학자들의 분석이 맞다고 본다. 그렇다면 확진자 숫자는 앞으로 크게 증가할 수 있어도 감기 바이러스 같은 덜 치명적인 풍토병으로 가기 위한 절차라고 생각하는 것이 낫겠다. 확진자 증가세가 누그러진다면 더없이 좋은데 그렇다고 코로나 위험을 과대포장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본다. 과연 과학자들 말대로 오미크론이.......

LG에너지솔루션 - 22년 1월 27일 상장 예정 [내부링크]

신주 3,400 만주를 발행한다. 기업공개 후에 총 발행 주식 수는 2억 3400만 주가 된다. 따라서 약 17% 주식 수 증가하기 때문에 주주 가치 희석 비율을 이 정도로 감안해 볼 수 있겠다. LG화학의 공개 후 지분율은 81.8%가 된다. LG화학은 기업공개하더라도 70% 이상 지분율을 유지한다고 했었다. LG화학 / 다시 올해 저점에 왔다. 2차 전지 소재주들이 급등했는데 LG화학은 올해 -13.7% 하락했고, 고점대비 해서는 -32% 하락했다. &#34;상장하면 시총 70조 단숨에 3~4위&#34;..다음달 일반청약 한국경제 2021.12.07. 오후 6:15 LG엔솔, 공모가 상단 25만원...1월27일 상장 예정 내년 최대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내년.......

삼성전자 - 비메모리 사업 강화 천명 [내부링크]

이번 신규 사장단 인사로 경영진이 교체되었다. 메모리는 수익성 강화, 비메모리 적극 육성 전략을 천명했다. 앞으로 파운드리 사업이 삼성전자 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반도체 섹터는 올해 좋았는데 메모리 비중이 높은 한국 반도체 빅2는 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피크아웃 우려로 주가는 부진했다. 내년은 올해 부진을 털어 버릴 수 있을까? 시장에서는 2분기부터 반도체 경기가 회복으로 돌아설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DRAM(메모리) 반도체 사업에서 수익성 추구 지속할 것 삼성전자에서는 지난 10월 28일에 202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특히 DRAM 반도체 사업과 관련해 설비 투자와 Capacity .......

기술 시대엔 M&A를 통한 성장 전략 주효 [내부링크]

올해 유심히 볼 기업은 NAVER 였다. 네이버는 각종 기업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서 몸집을 키웠다. 자사주를 이용해서 지분 스와프 방식으로 미래 유망 기업들과 관계를 강화했다. 네이버는 탁월한 현금흐름으로 계속 씨 뿌리기를 하는 중이다. 이렇게 몸집 불리기 하는 기업들을 주목해야 한다. 바이오 기업 중에도 이런 기업이 있다. 사업과 유관한 기업을 계속 M&#38;A 하면서 고도화하는 한편 성장 전망이 밝은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기업을 찾아내야 한다. NAVER / 주가가 하단에 올 때 매수 신호로 신뢰할 만한 기업이다. 대형주라서 묵직하게 움직인다. 연말 인사 시즌, 각 기업의 ‘M&#38;A 사령관들’이 전면에 배치되고 있다 M&#38;A: .......

중국 금리 인하 등 유동성 완화 시사점 [내부링크]

미국이 테이퍼링을 가속화하고 금리 인상을 검토하는 마당에 중국은 이와 반대로 금리 인하, 재할인율 하향 등 금융완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헝다 디폴트 등으로 자금 경색에 대응하는 측면도 있지만 경기가 다운되는 것을 막기 위한 부양책으로 보면 됩니다. 중국의 이러한 정책은 위안화 강세를 가져올 사안이고 원화 환율도 강세 모드로 갈 수 있죠. 외국인들이 요즘 국내 주식을 순 매수하는데 우호적인 분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원 달러 환율 / 외국인 주식 매수 등에 힘입어 원 달러 하락세. 중국 지준율, 재대출 금리 인하 -&#62; 분위기 전환 시그널? 중국 인민은행은 21년 7월 이후 5달 만에 지준율 인하를 단행했다. 단기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 백신 호재로 상승 마감 [내부링크]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는 가운데 백신 관련주인 삼바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승했다. 삼바는 모더나 백신 효과가 좋다는 뉴스가 나왔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 백스 백신 유럽 승인이 임박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다. 노바백스 주가는 전일 28% 급등했다. 삼바는 CMO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세를 기록중이다. 영업이익률 35% 이상 유지중이다. 내년 이익 증가율은 올해보다 낮아질 전망. 증권사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 내년, 내후년 EPS를 높게 보고 있다. 삼성바이오·SK바사, 하루 만에 시총 3조원 증가…모더나·노바백스 호재 영향 조선비즈 2021.12.08. 오후 6:20 8일 주식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SK바이오사이언스(3.......

&lt;뉴욕 증시&gt;오미크론 증상 경미하다, 주가 반등 [내부링크]

뉴욕 증시는 파우치 박사의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보다 덜 위험하다고 말했고 증시는 환호하면서 컨택트 주식들이 날아올랐다. 기술주도 상승했다. 국채수익률이 올랐고 국제유가도 상승했다. 연준은 내년 3월까지 테이퍼링을 끝낼 가능성이 높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것만 보면 오미크론이 나오기 이전의 시장 모습과 같다. * 중국에서는 지준율을 인하했다. 미국이 테이퍼링 한 후에 금리를 올릴 예정인 것과 딴판이다. 중국은 헝다 사태도 있고 글로벌 경기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자 지준율을 인하해서 시중에 돈이 더 풀리도록 하고 있다. 지준율을 0.4% 포인트 인하할 경우 은행은 장기적으로 223조원 가량 유동성을 추가로 풀 수 있다. 인민.......

노바렉스 - 오송공장 증설 효과 본격화된다. [내부링크]

건기식 CMO 대표주자이다. 바이오 CMO처럼 건기식도 CMO 업체를 주목해야 한다. 수주 베이스로 사업하는데 경쟁력 있는 기업이 좋다. 건기식 팔겠다는 기업들은 많다. 그러나 직접 제조보다 CMO 업체에 맡기는 것이 낫다. 노바렉스는 발군이다. 고령화는 건기식 수요를 안정적으로 증가시킨다. 노바렉스 ROE를 보라.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주가 출렁거림에 일희일비할 필요 없다!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기업들이 노바렉스에 와서 제품 만들어달라고 줄을 서고 있지 않은가? NFT, 2차전지 소재 주들이 각광받으면서 건기식 주식들이 소외되었다. 그러나 결국 주가는 실적으로 회귀할 것이다. 좋은 기회라고 본다. 고점 대비 40% 하락 후.......

중고차, 렌탈 시장 성장성 -- 케이카, 롯데렌탈 [내부링크]

올해 중고차 거래기업 케이카가 상장되었습니다. 롯데렌탈도 상장되었고요. 두 개 회사가 상장되면서 중고차와 렌탈에 대해 새로운 전망이 열리고 있어요. 신차보다 중고차 시장이 1.3배 더 큽니다. 그간 중고차 시장은 불만 덩어리였습니다. 성능 속이고 주행거리 속이고 윽박지르고 갈취하고 ,,그야말로 중고차 사는게 험난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카이카가 나타나면서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케이카는 자기네 재산으로 중고차를 매입해서 성능검사하고 난 뒤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시 소비자에게 팝니다. 가격이 약간 비싸도 믿고 살 수 있다는 분위기가 조성됩니다. 그리고 메이저 수입차들이 인증 중고차를 팔기 시작했습니다. 자기네 차를.......

남아공, 오미크론 변이 결과 발표 [내부링크]

델타변이 평균 입원일수 : 8.5일 오미크론 입원일수 : 2.8일 백신 접종 중요 (산소 호흡기 착용 여부) 신규확진자 31%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망자 79% 감소. 다만, 남아공 확진자가 젊어서 한국이나 선진국 등 노령인구가 많은 국가는 아직 예단할 상황은 아님. 확진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치명률은 안정적으로 유지중 남아공 오미크론 변이 4차 대유행 초기 2주 입원환자 추적 결과, 중증감염 낮고 입원일수 감소 지난 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부에서 오미크론 관련 초기 2주 감염자 증상 분석 보고서를 최초로 발표했다. 결과적으로 감염 환자의 입원일수가 델타 변이에서 평균 8.5일이었던 것에 반해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산 이후 2.8일.......

조정국면 진입한 NFT 관련주 - 현 시점에서 어떻게 볼까? [내부링크]

NFT , 게임주들이 큰 폭 조정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상승 폭도 컸다는 점,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는 기대감으로 상승한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런 종목은 급등에 따른 급락이 비일비재합니다. 현재 관련주들이 고점 대비 20 ~ 35%가량 하락했습니다. 지금은 많이 하락했다고 진입을 타진할 상황이 아닙니다. 돈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급등주 추격매수는 절대적으로 해서는 안 됩니다. 운 좋게 초기에 샀다면 상관없지만 100% 이상 오른 종목을 흥분해서 추격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설거지에 당하면 안 됩니다. 주가가 200% 이상 오른 종목이 20% 조정 받았다고 들어가는 것이 과연 합리적 판단일까요? 이때 고점에 물려서 20% 손실 본 투자자.......

중국 지준율 인하가 무엇을 의미할까? [내부링크]

지준율이 인하되면 유동성이 증가하고, 이는 PMI 를 끌어올린다 --&#62; 위안화 강세가 나타나면서 한국의 소비재 기업들도 좋은 영향을 받게 된다. 중국의 지준율 인하는 경기부양을 시작했다는 신호탄이다. 이는 글로벌 경제에 긍정적인 소식이다. 지준율 인하의 3가지 배경. 정책의 중심은 서서히 디레버리징에서 부양으로 중국 인민은행이 지준율 인하를 발표했다 (대형 은행 12%→11.5%). 지난 7월 이후 5개월 만이다. 부동산 가격 하락과 코로나19 무관용 정책 지속, 국제 유가 및 석탄 가격 하락의 조합이 지준율 인하의 주요 배경으로 지목된다. 중국 정부가 부동산 부문의 디레버리징을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연속적인 부양책 시.......

한강변 초겨울 풍경들 [내부링크]

동작대교 교각 동작대교 서래섬 남과여 키스할까요? 사람이 풍경으로 피어나 사람이 풍경으로 피어날 때가 있다 앉아 있거나 차를 마시거나 잡담으로 시간에 이스트를 넣거나 그 어떤 때거나 사람이 풍경으로 피어날 때가 있다 그게 저 혼자 피는 풍경인지 내가 그리는 풍경인지 그건 잘 모르겠지만 사람이 풍경일 때처럼 행복한 때는 없다. (정현종)

경포 해변과 루이 식당 [내부링크]

오래전, 그러니깐 경포 해변이 개발되기 전에 가족과 해변 바로 앞에 허름한 민박집에서 일박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밤새 파도 소리가 으르렁거려서 잠을 뒤척였던 적이 있습니다. 그보다 더 오래전 강고 나온 대학 친구 집에 놀러 간 적이 있었는데 강릉 시내에 감나무 가로수가 즐비해서 살짝 놀랐습니다. 포플러가 대종인 가로수길에 감나무라니... 이거 아무나 따먹어도 되냐고 물었더니 안 따먹는답니다. 지금은 감나무 가로수는 없는 듯합니다. 소나무로 바뀌었어요. 또 한 번은 오도리를 먹은 적이 있습니다. 산 새우를 보자기로 덮어놓고 팔딱거리는 새우 목을 비틀어(?) 먹는 야만적 식사를 했는데 다들 맛있다고 하는데 맛은 기억이 나.......

이렇게 작지만 확실한 행복 - 무라카미 하루키 [내부링크]

무라카미 하루키의 &#60;직업으로서의 소설가&#62;를 읽고 감명받아서 이런 리뷰를 쓴 적이 있습니다. 소설도 재미있지만 인간으로서 하루키도 무척 매력적이더군요. 자전적 에세이 &#60;직업으로서 소설가&#62;와 인터뷰집 &#60;수리부엉이는 황혼에 날아오른다&#62;를 보며 하루키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루키는 끝없이 글을 고쳐 씁니다. 탈고 전까지 계속 고치고 또 고칩니다. 이건 글을 써본 사람들은 얼마나 지루하고 힘든 일인지 알 겁니다. 하루키의 성실함과 초인적인 노력에 놀라고 반했습니다. 제 자신의 나태한 삶이 정말 쪽팔리더군요. 하루키는 매일 조깅을 합니다. 지금도 일 년에 한번 마라톤을 완주합니다. 70 나이에! 병원에.......

&lt;시장&gt; 오미크론과 FOMC라는 불확실성 [내부링크]

12월 FOMC가 14~15일 개최된다. 오미크론에 대한 정보도 이때쯤 나올 것이다. 이 두 가지가 시장의 변수다. FOMC에서는 테이퍼링 가속화 문제가 거론될 것이고, 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언질이 나올 수도 있다. 오미크론의 전파력, 치명률 등이 확인되어야 한다. 따라서 이번 주까지는 이와 관련된 뉴스에 일희일비하면서 출렁거리는 장세가 될 수도 있겠다. 오미크론 확산에 단기 조정... 코스피 ‘2850~3050’ 예상 파이낸셜뉴스 2021-12-05 17:13 이번 주 코스피는 2850~3050포인트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달 들어 강한 순매수세로 돌아온 외국인들이 이번 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오미크론.......

노바텍 - 폴더블 및 자동차용 MPS 수요 관심 [내부링크]

노바텍은 종종 희토류 테마주로 엮이곤 한다. 이는 희토류를 이용해 자석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간 삼성전자 태블릿에 차폐 자석으로 사용했다. 그런데 상황이 변하고 있다. 이젠 폴더블 스마트폰에 4분기부터 장착된다. 폴더블은 삼성 독주다. 내년에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것이다. 또한 자동차용 자석 제품도 납품 중이다. 조향 장비에 사용되는 MPS 제품이다. 두 개 제품이 노바텍의 성장을 좌우할 중요한 변수다. 얼마나 팔리는지 등등을 살펴야 한다. 증권사 실적 추정치 / 영업이익률 30% 이상으로 강소기업이다. 하락에서 상승으로 서서히 방향을 트는 모습이다. 자석 토탈 솔루션 기업 노바텍은 자석 설계 능력과 원재료 소싱 능력을 내.......

오미크론과 경기 상황, 연준의 스탠스 [내부링크]

오미크론이 급등장하면서 시장이 요동쳤다. 앞으로 열흘 정도면 오미크론의 실체가 드러날 것이다. 현재까지 정보로는 전염률은 높고 증상은 경미하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바이러스는 그 방향으로 전개되어 왔다. 오미크론이 갑자기 치명률을 높이는 방향은 아닐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이야기한다. 아래 그림을 보라. 델타 변이가 극성을 부렸지만 치명률은 낮아지지 않았던가? 이는 오른쪽 표에서 볼 수 있듯 백신 접종률이 높아진 부분도 있을 것이다. 오미크론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앞으로 10일 정도가 답답하기는 하겠다. 그리고 외국인들이 국내시장에서 지난달 5조 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 공백을 막았다. 왜 이들은 한국 주식을.......

국내 상장 중국기업 GRT 먹튀 논란 [내부링크]

한국에 상장된 중국기업은 이익률 등이 화려하게 포장 된 경우가 많아서 혹할 수도 있는데 이를 믿으면 안 된다. 아예 중국 기업은 투자 리스트나 관심종목에서 제외해야 한다. SNK 경우 19년 상장할 때 영업이익률이 45%가 넘었다. 그런데 올해 7월 결산에서 순이익 적자전환했다. 불과 2년만에 어떻게 이렇게 딸딸 말아 먹을 수 있을까? GRT 월간차트 / 국내에서 공모로 844억 조달해서 공모가 대비 1/4 수준으로 상장폐지 예정. 거래소는 허울 좋은 거래소 국제화 정책 그만둬야 한다. 쓰레기 같은 중국 기업만 잔뜩 상장 허용해주고 피해는 고스란히 개인투자자들이 짊어 진다. 거래소가 중국인 놀이터?…국내 상장 중국 기업 &#x27;먹튀 논.......

P2E 게임 엑시 인피니티, 지속 가능성 의심받다. [내부링크]

베트남에서 시작된 엑시 인피니티 발 P2E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었다. 한국에서는 위메이드가 제일 앞서 나가는 중이다. 한국의 대부분 게임사들이 P2E, NFT 게임을 선언했다. 그런데 엑시 인피니티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는 느낌이다. 필리핀에서 최저 임금을 밑도는 수익이 발생하고 있는 중이다. 한계에 다다른 것인가? 국내에서도 위메이드 등 P2E 관련주들이 큰 폭 하락 중이다. 일시적 삐거덕거림인가? 아니면 버블의 꺼짐인가? 아직은 속단하기 어렵다. 계속 뉴스를 추적해야 할 듯. 엑시 인피니티 시총 추이 / 최고였을 때 12.3조 원이었고 지금은 고점 대비 약 39% 하락했다. P2E 열풍 주역 엑시 인피니티... 지속 가능성 심판대 선다.......

비트코인 급락은 금리 인상 우려 때문 [내부링크]

선물가격이 하락하고 이어서 현물도 하락하는 상황. 이는 연준이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금융위기 이후 엄청난 유동성이 살포되었고, 코로나 때문에 또다시 천문학적 유동성이 풀렸다. 2008년 금융위기 이전에 연준 자산총계는 1조 달러 아래였다. 그런데 올해 8.6조 달러가 되었다. 달러를 찍어 국채와 모기지, 회사채를 사들였기 때문에 자산이 증가한 것이다. 이는 유동성 증가로 이어진다. 아래 연준 대차대조표 자산 증가를 보라. 두번의 위기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 위기) 를 계기로 연준 자산은 폭증했고, 이는 곧 시중 유동성 증가를 의미한다. 이렇게 천문학적으로 풀린 돈이 시장에 돌아다니는.......

위메이드 - P2E 게임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주목 [내부링크]

위메이드는 P2E 플랫폼으로 진격 중이다. 이미 주가는 크게 올랐다. 설왕설래 말이 많은 종목이지만 왜 위메이드가 이토록 시장이 주목하는지 알고는 가자. 1) 게임으로 돈을 번다는 것이 새롭다. 베트남에서 P2E 게임인 엑시인피니티 게임해서 돈 버는 것이 일하는 것보다 더 수익이 많았다. 엑시인피니티는 수수료만으로 하루 순이익이 9억원이라고 하니 연간 3200억 원 순이익 추정? 베트남에서 이 정도 순이익이면 천지개벽이다. 해외 게임 중에서는 ‘엑시인피니티’가 주목받는다. 2018년 베트남 스타트업 스카이마비스가 내놓은 작품이다. 외모와 능력치가 각각 다른 ‘엑시’라는 NFT 캐릭터를 수집해 육성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 과.......

오미크론, 코로나+감기 결합 가능성…가벼운 증상 [내부링크]

대한경제 2021-12-05 15:15:28 지수가 떨어지면 수익을 내는 ‘곱버스’를 개미들이 최근 대거 사들였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지난주 한주간 ‘KODEX 200선물인버스2X’를 2478억원어치 사들였다. 이 기간 개인이 ‘KODEX 200선물인버스2X’보다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스퀘어(2534억원)뿐이다. ‘KODEX 200선물인버스2X’는 코스피200 지수를 역으로 2배 추종하는 ETF로 지수가 하락해야 투자자들이 수익을 내는 구조다. 일명 ‘곱버스’로 불린다. 지난주 오미크론 변이 출현 이후 코스피 지수는 지난달 30일 연중 최저치인 2839.01까지 추락했다.이후 반등을 지속해 3일 종가 기준 2968.33까지 회복됐지만 개인은 지수 추가.......

&lt;산업 전망&gt; 코인과 NFT 미래 [내부링크]

이 자료는 길지만 일독해 볼 만합니다. NFT 산업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왜 갑자기 게임과 결합해서 난리를 치는가? 게임주에 투자해야 하는가? 우선 산업에 대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버블인지, 아니면 미래를 바꿀 산업의 출현인지 스스로 판단이 설 때까지 자료를 읽어야죠. 오늘 나온 이 자료는 NFT 관련 책보다 훨씬 유용합니다. 저도 베스트셀러라는 &#60;NFT 레볼루션&#62;을 일독했지만 미래대우에서 나온 이 자료가 투자에 훨씬 유용하고 와닿네요. NFT 게임주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필독입니다. (파일이 너무 커서 업로드가 안 됩니다. 미래에셋대우증권에 다운받아서 읽어 보세요) 1. NFT가 쏘아 올린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 가능성 자본.......

금융위 “지분관계 있는 코인 상장 이해 상충 들여다본다” [내부링크]

요즘 게임사나 엔터기업들이 가상거래소에 지분투자를 했다. 이런 기업들이 거래소에 코인을 상장할 경우 이해 상충 문제가 없는지 조사하겠다는 이야기다. 반도체 섹터가 상승하자 NFT 관련주들이 하락세다. 오늘 특히 게임주들 낙폭이 컸다. 위메이드 / NFT 대장주인데 고점 대비 -31% 하락. 오늘 흑철복사 버그 이슈도 악재로 작용 NFT 주요 종목 등락률 금융위 “지분관계 있는 코인 상장 이해상충 들여다본다” 블록미디어 | 2021년 12월 02일 오후 5:27 특금법 시행령 10조의 20. 상법 34조 4항 준용. 금융위 관계자 “필요 최소한의 구제…거래소에 이해상충 만연하면 들여다본다.” 금융위원회가 특금법 등 관련 법령에 의거, 암호화폐 거.......

&lt;뉴욕 증시&gt; 경제 셧다운 없다. [내부링크]

2020년 3월 코로나가 최저점으로 나스닥을 밀어 버렸을 때 7천 포인트가 깨졌다. 그 뒤로 지수는 승승장구하면서 두 배 이상 올랐다. 지금의 조정 폭은 어떤가? 최근 2년간 조정이 여러 번 있었다. 나스닥이 돈빨의 화려한 지원을 받았음이 분명하다! 미국은 셧다운이 없다고 선언했다. 방역 활동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파월은 어제도 강경한 발언을 했다. 테이퍼링을 앞당기겠다고 했다. 그러나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WHO에서 오미크론에 백신이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오미크론 실체가 확인되는 열흘간은 변동성을 감안해서 시장에 대응해야 한다. 성급하게 매매를 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34;경제 셧다운 없다&#34; 안도감 속 반.......

엔씨소프트 - 리니지W 견조한 흥행 [내부링크]

리니지 W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내년 EPS가 올해 대비 2배 이상 증가 예상이다. 노이즈에도 불구하고 실적은 좋다. 내년에 P2E 적용 신작 출시 예정. 요즘 반도체주가 저평가를 무기로 반등 중이다. 반면 그간 급등했던 게임, 엔터, 콘텐츠, NFT 주식들은 조정국면에 들어갔다. 당분간 이런 장세를 예상해 볼 수 있다. 순환매 모습이다. 엔씨소프트는 55만 원대에서 반등했으나 요즘 다시 조정이다. 다시 저점 탐색할 국면이다. 볼밴 폭이 좁혀지는 중이다. 매수 타이밍은 조금 더 지켜보면서 정해도 될 것 같다. 리니지W, 여전히 견조하게 흥행 지속 중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가 출시된지도 한 달이 다 돼가고 있다. 여전히 한국과 대만 등 리.......

2차전지 소재주 급락 - 반도체와 시소게임? [내부링크]

어제 2차전지 섹터가 된서리를 맞았다. 딱히 악재가 나와서 그런 것은 아니고 그간 주가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마침 저평가 상태인 반도체 주식들이 급등하자 시소 한쪽에 있던 게임, 2차전지, 엔터 주들이 크게 조정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이렇게 고평가된 주식을 팔아서 반도체 주식 사러 간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외국인들이 반도체 섹터를 사냥하고 있다. 반도체는 내년 1분기에 메모리 시세가 바닥을 찍고 턴할 것으로 예상하는 중이다. 이를 선 반영한다는 측면도 있겠다. 그간 NFT를 업은 게임주들이 급등했다. 피로감을 느낄만한 상황에서 반도체 섹터가 치고 나가자 그간 성장성으로 고 밸류를 받던 2차.......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증상 [내부링크]

오미크론이 전파력은 강한데 증상은 경미하다는 이야기네요. 읽어보세요. 앞으로 오미크론 확진자 증상이 통계가 나와봐야 오미크론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증상이 경미하다니 다행이기는 합니다만... 오미크론 첫 환자 “車 안 마스크 썼는데 전염… 미각-후각 무뎌져” 동아일보 2021.12.03. 오전 3:02 40대 감염자가 전한 오미크론 증상 국내에서 처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인된 인천 거주 40대 여성 A 씨는 2일 동아일보와 인터뷰에서 “전파가 이렇게 빠를 거라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오미크론 변이와 역학적으로 관련된 접촉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서면서 방역당.......

&lt;경제&gt; 연말까지 금리 상승 부담은 없을 듯 [내부링크]

미국채 10년 물 금리는 주식투자자들이 항상 주목해야 할 경제지표이다. 금리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장기 금리는 인플레이션 가늠자이기도 하다. 단기금리는 연준 정책에 따라 변하지만 장기금리는 미래의 경제 전망을 반영한다. 연준이 테이퍼링을 가속화시킬 경우 단기금리는 상승하게 된다. 그러나 장기금리는 향후 경기 부진을 반영하여 하락하게 된다. 파월은 12월 FOMC에서 테이퍼링을 가속화시키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여기에 오미크론 확산으로 공급망 문제가 다시 대두될 경우 경제 상황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강화되고 이는 장기금리 하락 요인이다. 미국 정치에서 나올 노이즈도 있다. 부채한도 협상이 원.......

&lt;주간 시장&gt; 이번 주는 반도체 섹터로 순환매 [내부링크]

이번 주는 반도체 섹터에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코스피가 좋았습니다. 종합지수가 1% 남짓 올랐습니다. 코스닥도 주중에 지수가 크게 하락했다가 오늘 만회하면서 주간 낙폭을 줄였습니다. 코스닥 지수 주간 -0.7% 하락 반도체 주식이 상승한 것은 밸류에이션 저평가 때문으로 보입니다. 11월 중에 엔터, 2차전지, NFT, 게임주들이 급등했고 이들 섹터는 고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외국인들이 반도체 주식을 집중적으로 사들이면서 상황이 반전되었습니다. 반도체 주식들은 올해 내내 빌빌거렸어요. 실적이 나빴던 것은 아닙니다. 피크아웃 우려 때문에 하락한 것입니다. 반도체 현물가격 하락도 조정 요인이었고요. 현.......

&lt;공부&gt; 국채수익률 보는 법 - 커브 플래트닝에 대해 [내부링크]

어제 미국 증시에서 국채 10년 물 수익률이 급락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해야 한다. 주식시장과 금리는 매우 중요한 관계를 갖고 있으니까.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이 11월 24일 이후 1.7% 언저리에서 1.3%대로 뚝뚝 떨어지고 있다. 왜 장기 채권 수익률이 급락세인가? 우선 장기 채권과 단기채권 수익률이 의미하는 바를 생각해 보자. 경기가 좋아진다고 치자. 이 말은 미래에 인플레이션이 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럼 국채를 가진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을 커버하는 수익률을 요구하게 된다. 즉 물가 상승이 되면 채권 보유자는 고정 금리를 받기 때문에 손해다. 따라서 수익률을 높게 요구하게 된다. 반면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예상.......

&lt;뉴욕 증시&gt;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약세 [내부링크]

오미크론 변이와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낮게 나와서 (실제로는 그렇게 나쁘지 않은 내용이지만) 실망매물이 나왔고 기술주가 타격이 컸다. 오미크론 불안·고용실망에 &#x27;팔자&#x27;...테슬라 6%↓ 머니투데이 2021-12-04 07:27 뉴욕증시가 11월 일자리 보고서에 대한 실망감에 하락 마감했다. 3대 지수 동반 하락...10년물 국채금리 1.3%대로 하락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71포인트(0.17%) 내린 3만4580.08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장 초반 약 300포인트까지 떨어지는 약세를 보이다 낙폭을 줄였다.대형주 중심의 S&#38;P500지수는 전날보다 38.67포인트(0.84%) 내린 4538........

&lt;산보&gt; 설악산 신흥사에서 내원암까지 [내부링크]

외설악 신흥사와 내원암까지 다녀왔습니다. 영상 7도, 약간 쌀쌀한 날씨였지만 빛나는 오후 햇살이 상큼했습니다. 가을이나 봄에 이 길을 걷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 구경하시죠. 신흥사 극락보전에서 바라본 풍경 명부전 창살 신흥사 앞쪽 능선이 권금성입니다. 왜 꼭 이렇게 큰 불상을 조성해야 직성이 풀릴까요? 신흥사에서 내원암 가는 길에 계속 따라오는 울산바위입니다. 겨울 햇살을 받아 하얗게 빛납니다. 신흥사와 내원암 사이에 있는 명주사 현판인데 완당 선생 글씨입니다. 추사는 무량수각이라는 현판 글씨를 서울 봉원사, 해남 대흥사 등지에도 남겼습니다. 무량수각은 무량수불이 있는 곳입니다. 아미.......

&lt;단상&gt; 대박과 쪽박, 그리고 조급함에 대하여 [내부링크]

어떤 자산이든 투자는 자유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 벌 수 있다면 뭐든 용납된다. 그런데 대체적으로 변동성이 큰 자산이 수익 기회도 크면서 동시에 손실 기회도 크다. 보통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고 한다. 위험이 크면 보상도 크다! 이때 차트는 이렇다. 리스크를 크게 짊어질수록 고수익이 보장되는 것처럼 보인다. 정말인가? 위에 차트는 위험을 크게 지더라도 손실이 없는 차트다. 이건 말도 안 된다. 만일 이 차트가 옳다면 무조건 하이 리스크를 택해야 한다. 그럼 위에 그래프처럼 이익이 우상향 하니깐. 이런 차트가 과연 위험과 보상을 정확히 설명해 주는가? 하워드 막스가 위에 차트를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하워드 막스 차트.......

&lt;IPO&gt; 툴젠 - 유전자 가위 원천기술 보유 [내부링크]

툴젠은 유전자 가위 분야에서 기술력 있는 기업인데 우여곡절이 참 많았다. 이번에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다. 최근 3년간 매년 150억 영업손실 발생 중이다. 자본총계 200억에 불과해서 일 년 정도 자금에 불과하다. 이번에 700억 자금 조달할 경우 다소 숨통이 트일 것이다. 1개월 보호예수 물량이 많아서 투자를 타진하더라도 1개월 이상 지켜보면서 보호예수 물량 해소를 보는 것이 낫지 않을까? CRISPR/Cas9 유전자가 위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 1999년 설립돼 2014년 코넥스에 상장한 유전체편집 기술 개발 전문 기업이다. 1세대 ZFN, 2세대 TALEN, 그리고 2012년 3세대 CRISPR/Cas9 유전자가위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CRISPR/.......

덕산하이메탈 - 덕산네오룩스 지분법 회계처리 [내부링크]

덕산네오룩스는 OLED 소재로 유명하고 주목받지만 덕산하이메탈은 의외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한다. 덕산하이메탈은 덕산네오룩스 지분을 37.9% 보유중이다. 그리고 대주주 지분을 포함하면 50%가 넘는다. 얼마든지 연결회계로 잡아도 되는데 지분법으로 잡는다. 왜 그럴까? 여하튼 하이메탈은 네오룩스 이익의 37.9%를 지분법 이익으로 챙긴다. 따라서 하이메탈 손익계산서를 볼 때 영업이익이 아니라 순이익을 봐야 한다. 순이익률이 무려 20%가 넘는다. 대단한 기업이다. 무차입경영이라 부채가 없기에 ROE가 낮다는 것이 아쉽다. 올해 내내 박스권 흐름이다. 가급적 하단에서 공략 하는 것이 좋다. 2021년 가장 주목 받았던 이벤트는 덕산.......

반도체 11월 수출 전년 동월 대비 40% 증가 [내부링크]

요즘 한국 반도체 수출 매우 좋습니다. 반도체 업황이 우려된다지만 실제로 수출액은 양호합니다. 내년 1분기에는 메모리 값 하락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요즘 반도체 주가도 꿈틀거립니다. 주가는 6개월을 선행한다는데 내년 바닥을 미리 반영하는 걸까요? 반도체 피크아웃이라고 할 경우 악재로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만 아직 피크아웃은 아닌 듯합니다. 그리고 시스템반도체 수출도 잘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입니다. 그간 게임주, NFT 관련주들이 급등했는데 요즘 조정 중입니다. 반도체가 오르는 시소게임 분위기입니다. 외국인들이 반도체 주식을 사들이고 있어요. 수급상으로 기관은 연기금 중심으로 매도가 얼추 마무리되.......

LG이노텍 - 카메라 모듈, 기판 모두 좋다. [내부링크]

올해 LG이노텍 실적은 끝내줬다. 주가도 올해만 60%대 상승 중이다. 그런데 내년 실적 증가율이 약하다. 다만 PER 배수가 7.4배로 낮은 편이어서 밸류에이션 확장에 기댄다면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 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이 최강이다. 애플에 들어간다. 앞으로 전장용으로 용처가 확대된다. 패키징 기판 역시 효자다. 1조 투자해서 고부가가치 기판인 FC-CSP(주로 AP 용), SiP(AiP 포함, 5G RF 용 ) 생산 예정이다. ROE가 크게 높아진 점이 참 좋아 보인다. 부채비율 100% 수준으로 낮아질 예정이고 현금흐름에 문제없다. 회사 좋은 것은 인정. 그런데 최근 한 달 사이에 급등해서 지금 추격매수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신규 매수하려면 기.......

반도체 급등세 -- 반도체 특별법 영향 등 [내부링크]

지수로 코스피 2.2%, 코스닥 1%대 상승입니다. 반도체가 시세 주도중입니다. 반도체 특별법 여야 논의 및 디램값 안정, 파운드리에 대한 기대감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상승률 상위 주가가 상승 동력을 얻은 것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디램 가격은 전일 대비 0.90%, 전주 대비 1.28% 올랐다. 낸드플래시 가격도 각각 0.56%, 1.44% 오르며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서울경제) 기재부 반대 속 ‘반도체 특별법’ 상임위 소위 통과 산자위 소위, 반도체 특별법 가결 위원회 대안으로…법안명 등 변경 정부 반대했지만 여야 합의로 통과 반.......

&lt;시장&gt; 경기둔화를 반영한 시장? [내부링크]

12월 시장이 반등을 보여줄 수 있을까? 몇 가지 지표를 보자. 1) 재고순환지표가 전 저점에 이르렀다. 재고순환지표와 코스피 궤적을 보면 하락은 제한적이다. 상당 부분 경기 둔화를 반영했다고 할 수 있다. 2) 코스피 12개월 포워드 PER 가 10.5 배. 역사적 평균치이다. 3) 연기금 매도가 일단락되어간다. 연기금은 연말까지 국내 주식 비중 16.6% 맞추기 위해 계속 매도했다. 오미크론 변수가 있지만 지표들이 바닥권에 오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실체가 구체적으로 확인될 1-2주간이 변동성을 보일 수는 있지만 올해 한국 증시는 글로벌 증시 대비 오른 것도 없다는 점도 감안하자. 경제지표 악화는 주가에 반영 10월 생산자 재고순환지표는.......

한국도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내부링크]

핵심은.... 1) 코로나가 점점 더 악성으로 변해서 영구히 마스크를 써야 한다. 2) 전파력은 높지만 치명률이 낮아 독감수준의 바이러스로 변이한다. 어느 쪽일까? 설마 1번? 지금은 새로운 돌연변이가 나타나서 불확실성이 증시에 가장 큰 적이다. 오미크론 정체가 밝혀지는 것을 기다려야 한다. 그 때까지는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이 존재한다. * 어제 미국 증시는 상승 출발했지만 오미크론 환자 발생 소식이 급락세로 돌변했다. 어제 미 증시 변동폭이 컸다. 그런데 진즉에 오미크론이 널리 확산된 유럽증시는 어제 독일과 프랑스에서 2%대 상승 마감했다. 오미크론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것은 이미 예견된 일이다. 중요한 것은 치명률과 전.......

&lt;시장&gt; 돈 버는 성장주에 투자하라. [내부링크]

투자자들은 통상적으로 가치주 vs 성장주 비교를 많이 합니다. 가치주가 상승할 때 성장주는 하락하는 경향이 있어요. 지금은 가치주 시간인가? 아니면 성장주 시간인가? 먼저 가치주를 투자할 때를 보면, 아래 그림에 간결하게 나와 있습니다. 가치주는 PER나 PBR이 낮은 기업을 말합니다. 소위 저PER, 저PBR 기업이 가치주입니다. 이들 기업의 특징은 성장성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저성장주입니다. 성숙기업들이죠. 배당을 많이 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들 기업은 대체적으로 경기순환주에 속합니다. 그럼 가치주 (라기 보단 경기민감주)는 언제 사야 할까요? 아래 그림을 보면 답이 있습니다. 경기민감주는 이익이 회복되는 시점에 사야 합.......

LG에너지솔루션 - 상장 예비심사 통과, 내년 1월 상장 [내부링크]

예비심사가 통과되었고, 희망 공모가격은 30만 원으로 알려졌다. 공모 규모가 12조 원 수준으로 예상. 구체적인 공모물량 등은 증권신고서가 제출되어야 알 수 있겠다. 참고로 CATL 시총이 약 290조 원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공모가 상단을 받을 경우 70조 원이 넘어설 수도 있겠다. &#x27;사상 최대 IPO&#x27; LG엔솔, 상장예비심사 통과…&#34;내년 1월쯤 상장할듯&#34; (뉴스1) 2021.11.30. 오후 6:34 공모규모 12조원 웃돌아…2010년 삼성생명(4.8조) 뛰어넘는 기록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장(LG에너지솔루션 제공). News1 문창석 기자 국내 증시 사상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

파월, 인플레이션 일시적이지 않다. [내부링크]

파월이 말을 바꿨다.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면서 애써 시장을 달래더니 이제는 태도를 표변했다. 어제 상원 청문회에서 공식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자신의 입장 변화를 천명했다. 이로 인해 미국 증시는 하락했다. 오미크론이 경제에 결정타를 주지 않는 한 테이퍼링을 이후 금리 인상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시장은 오미크론에 이어 설상가상 파월의 매파적인 시각 강화에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그런데 오미크론은 아직 그 파급력이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테이퍼링은 어차피 철회되기 힘든 사안이었다. 돈이 너무 풀려서 자산 시장이 달아오르면서 인플레이션 자극하는데 오미크론 할배가 와도 테이퍼링.......

파월이 말을 바꾼 이유? [내부링크]

파월이 그간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고 앵무새처럼 이야기하다가 어젯밤 급선회하면서 매파적 발언을 했다. 그 이유에 대해 한경에서는 이런 기사가 나왔다. 연임되었으니 자리보전했겠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도 상관없다? 작금의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을 생각해 보자. 코로나 때문에 공급망 차질이 왔다. 구인난, 유가상승이 비용 상승의 주된 이유다. 특히나 유가는 미국인들의 체감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예전보다 유가가 2배 올랐으니 미국인들 입장에서 어려운 상황이다. 바이든 지지율은 뚝뚝 떨어지고 내년 중간선거는 공화당 승리가 예상된다. 바이든이 최근 인플레이션 잡겠다고 강력한 언급을 했다. 비축유 방출했다. 유가가 비.......

오미크론 변이 - 중요한 것은 치명률 [내부링크]

치명률 &#x3D; 코로나 사망자 / 코로나 감염자 코로나 지표로 중요한 것은 치명률이다. 감염자 중에서 사망자 숫자 비율이다. 델타변이도 감염률은 높았지만 치명률은 낮았다. 오미크론은 앞으로 2주 내지 한 달 안에 치명률 등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통해 살아남지만 치명률이 낮아지는 쪽이지 높아지는 경우가 있던가? 아직 오미크론의 전파력과 치명률이 알려지지 않았기에 불확실한 상황이고 우려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너무 지나치게 떨고 있는 것은 아닌가? 언론의 선정적인 보도도 문제다. 마치 당장 난리가 날 듯이 보도 중이다. 그리고 어제 큰 폭 하락은 MSCI 리밸런싱도 한몫했다. KOSPI 연초 대비.......

내년 메모리 반도체 시장 성장률 8.5% 전망 [내부링크]

WSTS에서 내년도 반도체 시장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애초에 18.4% 성장 예상했지만 이번에 8.5% 성장으로 낮춰잡았다. 전망은 틀릴 수 있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올해 메모리 반도체 성장률이 34.6%로 예상된다. 내년에 8.5% 성장이라면 증가율이 크게 둔화되는 것이다. 삼성전자 / 올해 들어 고점 대비 -24% 조정이다. 전년말 대비해서는 -10% 하락. 좀처럼 모멘텀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저점을 내년 1분기로 잡고 있고, 2분기부터는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34;내년 메모리 반도체 시장 성장률 전망 18.4→8.5%로 &#x27;뚝&#x27;&#34; 아시아경제 2021.12.01. 오전 9:21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삼성전기 - 3개 사업 모두 내년에도 좋다. [내부링크]

삼성전기는 MLCC 좋고, 기판 사업은 대규모 투자 진행중이다. 카메라 모듈도 내년에 기대된다. 다만, EPS 가 내년엔 정체 예상? 주가가 오르려면 PER 배수를 높이 줘야 할 듯. 주가는 박스권 움직임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250,000원 유지 -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의 경쟁력(기술)과 수익성, FC BGA 기판의 성장성, 카메라모듈의 안정성 등 전반적인 체질은 2021년 기점으로 개선, 확대된 것으로 판단. 연간 영업이익은 2021년 1.52조원(83.4% yoy), 2022년 1.57조원(3.2% yoy)으로 최고를 예상 - 2021년 4분기 영업이익(연결)도 3,919억원(55% yoy/-14.4% qoq) 추정, 비수기를 감안하면 차별화 실적, 컨센서스(3,839억원)를 상회.......

&lt;뉴욕 증시&gt; 바이든, 봉쇄 없다 한마디에 급반등 [내부링크]

바이든 말 한마디가 급락하던 시장을 돌려세웠다. 다시 봉쇄하지 않고 접종 확대와 부스터 샷으로 변이 바이러스에 맞서겠다는 것이다. 국제유가, 국채수익률, 달러지수 등이 모두 올랐다. 오미크론 증상이 가볍다는 뉴스가 영향을 미쳤다. 아직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한국 증시에서는 개인이 양 시장을 합해서 1조를 팔아치웠다. 기관과 외국인이 다 받았다. 2주 안에 오미크론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알게 될 것이다. 전 세계는 이미 코로나와 2년간 싸워 왔고 이보다 더한 상황도 지나왔다. 오미크론이 강할지 약할지는 모르겠지만 이 또한 지나가는 것이라고 본다. 스파이크가 64개 달린 것이 나와도 이겨낼 수밖에 없다. 미국채 수익률.......

한솔케미칼 - 성장성에 점수를 주자. [내부링크]

30-20 클럽 한솔케미칼이 주기적으로 하단을 찍는다. 이번에도 하단에 오면 3분할 매매로 대응해 봄 직하다. 하단에 오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럼 안 사면 된다. 오면 사고 안 오면 안 산다. 살 종목은 많다는 심정으로 대응... (물론 장투자는 다르게 대응해야 한다) 실적은 말할 것도 없다. 잉여현금흐름(FCF)이 본격적으로 좋아질 시기 3Q21 영업이익 560 억원 (+4% QoQ)으로 분기 최대실적 경신 3Q21 연결실적은 매출액 1,965 억원 (+5% QoQ), 영업이익 560 억원 (+4% QoQ)으 로 분기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삼성 SDI 의 Gen5 배터리의 본격 출하 시작으로 2 차전지 바인더와 테이팩스의 2차전지 테이프가 호조를 보였고, 프리커서 역시 전분기.......

EV 배터리 -- 기술 해부도 [내부링크]

EV 배터리 기술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밸류체인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은 올해 본격적인 보급 원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전기차 신차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경쟁도 치열해지고 성능도 좋아집니다. 2025년까지 EV가 자동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은 성장주가 각광받는 시대입니다. 미국에 올해 6%대 성장이지만 내년은 크게 낮아지고 내후년은 2%대 성장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성장주가 각광받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중요한 것은 아래 밸류체인에 속한 기업들이 성장성은 말할 것도 없이 이익도 본격적으로 나기 시작한다는 점.......

메타버스, NFT, 그리고 엔터 관련주들 [내부링크]

엔터기업들은 강력한 팬덤이 존재한다. 이제 이들은 기업들이 만든 메타버스 세상으로 들어가서 논다. NFT 토큰도 만들어졌다. 이들 MZ 세대 들은 여기서 소비한다. 메타버스가 기업들에게 돈이 되는 것이다. 가상세계와 현실 세계를 동시에 살고 있는 세대의 출현이다. 하이브 / 강력한 플랫폼과 팬덤을 보유한 기업이다. 대장주로 보자. 상장 후 주가 흐름 (주간차트) NFT 거래 상품별로 분류해 보면 콜렉터블(Collectible)이 전체의 66%를 차지하고 있다. 소장가치가 있는 상품을 수집하기 위해 NFT 상품을 거래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인데, 이런 수집의 문화는 사실 엔터 산업이 확대될 수 있는 배경이었던 팬덤 소비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

오미크론과 백신주, 진단키트 주식들 [내부링크]

32개의 돌연변이를 가진 오미크론의 등장: 우려변이, 그러나 치명률은? 오미크론은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징인 스파이크 단백질에 델타변이의 2배 수준인 32개에 달하는 돌연변이를 갖고 있음. 바이러스는 자신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하여 숙주(인간)의 세포로 침투하기 때문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바이러스 세포의 침입을 막기 어려워져 감염이 쉬워짐. 그러나 돌연변이가 많다고 하더라도 치명률이 높아지지는 않음. 역사적으로는 전염이 잘되는 바이러스일수록 치명률이 낮았었음. 특히 오미크론을 당국에 처음으로 보고한 남아공의사는 증상이 특이하긴 하지만 경미하다고 밝힌 바 있음. 기존 코로나확진자의 증상인 미각 이나 후각 상실.......

마이데이터 산업 -- 전망 및 관련주들 [내부링크]

마이데이터사업 시범서비스가 12월부터 시작된다. 정식 서비스는 내년 1월 1일부터. 개인 정보가 유통되는 시대가 왔다. 이제 핀테크 업체들은 마이데이터를 이용해 각종 사업을 하게된다. 여타 기업들도 마이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탑픽은 쿠콘으로 본다. 국내 마이데이터 시범서비스가 12월부터 시작되고, 내년 1월에는 정식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임. 사업 본허가를 받은 기업은 11월 현재 52개사로 이 중 준비된 기업부터 점차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 됨. 마이데이터는 정보 생산자인 개인이 데이터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접근, 이동, 처리에 대해 능동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한 것. 그동안 기업이나 공공기관.......

F&F - 조정은 어디까지? [내부링크]

올해 영업이익률 끝내줬다. 중국에서 매출이 터졌다. 앞으로도 더 성장할 소지가 있다. 내년 잉여현금흐름이 4천억 수준으로 추정된다니 정말 놀랍다. 만일 F&#38;F를 보유하지 않고 있고, 신규로 매수하고 싶다면 어디가 좋을까? 이미 크게 올랐기에 적정 조정 폭을 생각해야 한다. 30% 정도 조정을 생각 한다면 70만원을 목표 주가로 보고 기다리면 어떨까? 여기까지 안 오면 사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지켜보자. 2022 년 영업이익은 4,880 억원(+26.4%, 이하 YoY) 추정 2022년 전체 매출액은 1.73조원(+22.3%, 이하 YoY), 영업이익은 4,880억원(+26.4%)을 추정한다. 2021 년 분할 상장을 하며 의류 사업에 주력하게 되었다. 3Q21 부터 중국 오프.......

오미크론 변이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 [내부링크]

오미크론이 인플레이션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양날의 칼이다. 우선 오미크론 확산은 국제유가 약세 요인이다. 반면, 공급 병목을 심화시켜 인플레이션을 불러올 수 있다. 델타변이 급속 확대할 때 그랬다. 중요한 것은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변경 여부다. 국채금리가 하락세이다. 이는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 때문이다. 오미크론이 경기를 다시 후퇴시킬 수 있다는 예상이다. 그런데 아직 오미크론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앞으로 2 내지 3주 정도면 오미크론에 대한 결과가 나온다. 그때까지 연준의 태도 변화는 유동적일 것이다.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가 나타나는 시기에 소비는 차이가 있다. 델타 변이 시기에 미국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 - 델타변이 보다 돌연변이 단백질 2배 많다. [내부링크]

오미크론을 우려하는 이유는 돌연변이 된 스파이크 단백질이 32개라는 점 때문이다. 델타 변이는 16개 돌연변이 단백질을 갖고 있다. 스파이크 단백질이 돌연변이를 많이 갖고 있을수록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포 속으로 침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16개 보다 32개 열쇠를 갖고 있는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 보다 돌연변이 단백질을 2배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우려된다는 이야기다. “새 변이는 최악…역대 가장 중대한 변이”…빗장 건 영국 서울신문 :2021-11-26 21:41 영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 ‘뉴’에 대해 “최악”이라고 평가하며 긴급히 대응에 나섰다. 영국 보건안전청(HSA)은 아프리카 남부를 중심으로 출.......

오미크론 변이 - 주식시장에 미칠 파장 [내부링크]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추수감사절 증시를 강타했습니다. 미국 주식이 폭락한 이유 중 하나가 펀드 매니저들이 휴가 간 틈에 제대로 대응을 못한 탓도 있다고 합니다. 만일 오미크론이 강력하다면 연준의 테이퍼링 속도를 늦추거나 일시적인 중단, 그리고 금리 인상 지연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제 미국채수익률이 급락한 것도 이런 기대감이 작용한 부분도 있습니다. 백신주들이 강세를 보였는데 이는 당연한 부분입니다. 한국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금요일 강세였습니다. 진단주들도 랠리를 했습니다. 컨택트 보단 언택트 주식들이 당분간 강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오미크론이 강력한 변이 바이.......

파월은 테이퍼링을 철회할까? [내부링크]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우려가 많습니다. 그런데 아직 전염성, 치명률 등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뮤, 람다 등 변이 바이러스는 확산되지 않고 끝났습니다. 변이 바이러스라고 해서 모두 델타변이처럼 확산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직 속단하기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작년 델타 변이가 확산되었을 때 5% 조정했습니다. 그리고 시장은 다시 올랐습니다. 이번엔 어떨까요? 무엇보다도 정부와 중앙은행이 2년간 코로나 대책을 정교하게 만들어왔습니다. 이 부분을 믿어야죠. 다만, 변이가 확산될 경우 이제 막 풀리려던 공급망 문제가 다시 꼬일 수도 있겠습니다. 해서 지금 상황에서는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

외국인이 사들인 반도체주, 오미크론 변수 등장 [내부링크]

외국인과 기관이 반도체주를 대거 사들였다. 외인들이 11월 2.6조 원 순매수했는데 이중 70%를 반도체 주식으로 담았다. 기관도 다른 주식을 팔았지만 반도체만큼은 순매수했다. 특이한 부분이 있는데 외인들은 환차손 문제 때문에 원화 약세에 주식을 사들이지 않는다. 그런데 11월 달러 강세 추세에도 불구하고 주식을 담았다. 그렇다면 달러 강세에 따른 환차손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주식들 주가 상승률이 더 높다고 보는 걸까? 엔비디아 PER 70배인데 삼성전자 내년 추정 PER 12배니깐 저평가라서? (이건 바른 비교가 아니다.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중심이라서 마이크론 PER 16배와 비교해야 한다) 요즘 디램 현물가 상승 소리도 들리고 수급.......

오미크론 - 백신 효과 여부에 따라 갈린다. [내부링크]

핵심은 현재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가 있느냐 여부에 달려 있다. 앞으로 2주 정도면 백신 효과 여부를 알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2주간은 변동성에 노출된다는 이야기 이고, 만일 현재 백신이 잘 들으면 다행이고, 효과가 없다면 오미크론에 대응할 백신 개발에 3개월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아직 오미크론에 대해 아직 전파력, 치명률 등등 확인 된 정보가 별로 없다. 그래서 더욱 혼란스러운 측면이 있다. 새 변이 파급력은 백신 효과성 여부에 따라 갈릴 전망 세계 금융시장 투자자들은 주말 새 코로나19 확산 초기 상황을 떠올렸을 듯하다. 원인은 오미크론으로 명명된 변이 바이러스 탓이다. 새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알.......

오미크론 - 변이 대응 약 82일 소요 [내부링크]

오미크론 불확실하나, 대응 가능하다 오미크론 등장으로 각국 긴장 이달 초 보츠와나에서 오미크론(Omicron, B.1.1.529 변이)이 처음 발견, 이후 남아프리카에서 홍콩에 도착한 여행자에서 확인되었으며, 여행자와 같은 호텔 에서 감염된 환자 모두 화이자 백신 접종자이다. 다만, 5개월 전 접종으로 인한 돌파 감염 추측되고 있어, 향후 부스터 샷 중요도 올라갈 수 있다. 이에 따라 해외 백신 관련주 반등하였다 (Pfizer +6%, Moderna +21%, Novavax +9%). WHO는 우려 변종 목록에 Delta, Alpha, Beta, Gamma에 Omicron도 포함시켰다. 오미크론은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 돌변변이 32개로 델타 16개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RFHIC - 미래 성장 동력 전력반도체 ! [내부링크]

GaN 소재 글로벌 2위 생산 업체인데 5G 투자가 개화되지 않아서 고전하고 있다. 그러나 5G 투자를 더 미룰 수 없다. 메타버스 하려면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필수다. 따라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자가 진행될 수 있다. 더하여 RFHIC는 전력반도체 사업을 미래사업으로 확정했다. 이미 JV 만들 자금 확보해 놨고 SK실트론과 회사 구상 발표 예정이다. 몇 년 시간은 걸릴 것이다. 전력반도체가 생산되면 RFHIC는 반도체 소재 회사로 위상이 변경된다. 아래 실적 추정은 언제든 변할 수 있으니 감안해서 봐야 한다. 분기 단위 실적을 계속 추적할 필요가 있는 기업이다. 지금 시대는 소재를 가진 기업이 왕이다. 2023년이면 20-20 클럽 가능할까? 연.......

ISC - 비메모리 비중 70% [내부링크]

메모리 보다 비메모리 반도체가 수급 진폭이 크지 않습니다. 안정적이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메모리 DDR5 수혜주이기도 합니다. 테스트 소켓 대장인 리노공업과 함께 관찰하기 바랍니다. 영업이익률을 보면 지난해 턴어라운드 성공했고 올해 이익률이 무려 26%로 최고 기업이 되었습니다. 재무 상태 최상입니다. 잉여현금흐름 안정적이다. 내부조달로 투자를 커버하고 있습니다. 부채비율 30%대. 하단은 항상 괜찮은 매수 지점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또 하단에 올 겁니다. 주간차트로 보면 상승 삼각형 패턴입니다. 돌파 시 추가 상승이 나올 수 있죠. 내가 볼밴 매매자인가, 아니면 추세 매매, 돌파매매자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볼밴 매매.......

미국 선물 지수 급락 - 변이 바이러스 우려 때문 [내부링크]

오늘 밤 개장되기 전에 다우지수 선물이 400포인트 이상 급락 중입니다. 이는 새로운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 출현을 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우지수가 경기민감주들로 구성되어 있기에 우려가 더 크게 작용하는 것 같네요. 나스닥 선물도 하락하지만 낙폭이 깊지는 않습니다. 신종 변이 코로나에 美 다우 존스 지수 400P 이상 하락 파이낸셜 뉴스 2021.11.26. 오후 1:27 미국 주식 선물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새로운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떨어졌다.25일(현지시간) 경제전문방송 CNBC는 장외거래에서 다우존스평균지수(DJIA)는 400포인트 이상 하락했으며 S&#38;P500과 나스닥50는 조정장에 들어갔다고 보도했.......

&lt;주간 시장&gt; 변이 바이러스 '누(Nu) 우려로 하락 [내부링크]

오늘 증시는 남아공 발 변이바이러스 누(Nu) 우려에 대해 시장 우려가 확산되면서 큰 폭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의 경우 지난 주 상승폭 이상으로 낙폭이 컸습니다. 진단키트 기업인 씨젠, 백신 CMO 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몇 몇 종목만 올랐습니다. 씨젠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스닥지수 주간 하락률 -3.4% &#34;돌연변이가 델타 2배&#34; 누 변이 뭐길래…영국 벌써 입국금지 머니투데이 2021.11.26 10:56 쌀쌀한 주말입니다. 우리 나라도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lt;뉴욕 증시&gt; 오미크론 변이 공포에 지수 급락 [내부링크]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명칭이 오미크론 이다. 델타변이보다 변이 유전체가 2배나 많아서 백신 저항력이 높고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추정된다. 변이의 위험성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하지만 누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가지 변이 유전체를 지니고 있어 기존 코로나19 백신에 더 높은 저항력을 보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우려 변이’로 지정된 델타 변이의 변이 유전체는 16개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바이러스 학자인 톰 피콕 박사는 “매우 많은 양의 스파이크 돌연변이가 크게 우려될 수 있다”면서도 누 변이의 전파력을 예측할 수 없다고 밝혔다. 누 변이가 이미 빠르게 전파되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남아공에서 이.......

&lt;시장&gt; 외국인이 돌아올 조짐? [내부링크]

올해 10월 말까지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31조 6천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그런데 11월 들어 약 3조 원을 순매수 중이다. 월간 단위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순매수다. 외국인들이 돌아온 것인가? 일 년에 30조 이상 외인이 순매수했을 때 매도 규모는 충분하다고 본다. 예전엔 8조 -10조 정도 팔면 다시 사곤 했지만 코로나 특수성을 감안하더라도 30조 순매도이고 외국인 주식 보유율이 낮아졌다. 따라서 지금 외국인들 순매수는 터닝포인트를 의미하지 않을까? 외국인들은 어떤 주식을 사들일까? 당근 시총 대형주다.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대형주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 매매 흐름을 체크할 시간이다. 과연 외국인 드라이브가 나올 시간.......

쿠콘 - 마이데이터 사업에 필수 API 보유 기업 [내부링크]

쿠콘은 마이데이터 사업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다.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데이터 사업은 변동비가 낮기 때문에 영업레버리지가 작동하는 관계로 매출 증가에 따라 이익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예정이다. 영업현금이 대부분 잉여현금이다. 와우! 대체 불가능한 플랫폼 역할 수행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0,000 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플랫폼 기업에 적용하는 PSR valuation으로 산정하였다. (Target PSR 12 배, 2022F 매출액 772억 원 적용) 동사는 ‘데이터 수집→데이터 연결→데이터 조직화’ 단계를 통해 표준화된 데이터를 제공하는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2006 년 설립된 이후 15 년 이상 데이.......

e북 출시 했습니다. &lt;월급쟁이 투자자를 위한 완벽한 실전투자법&gt; [내부링크]

e북으로 보시는 분들을 위해 책 출시 공지 드립니다. 가격은 11,550원입니다. 감사합니다. 예스 24 e북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5259372

패키징 기판 빅싸이클이 온다 -- 관련주는? [내부링크]

기판은 모든 IT 제품에 필요한 부품이다. 반도체를 심는 판떼기 라고 보면 된다. 요즘 FC-BAG에 대해 빅 2인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대대적인 투자를 시작했다. 이렇게 생겼다. 이게 고부가가치 PCB이다. 삼성과 LG는 이제 저 부가가치 PCB는 안 만든다. FC-BAG 에 두 회사가 각각 1조 원씩 투자하기로 했다. PCB 업체들은 아래 자료에서처럼 몇 개 있다. 중소형주에 투자할 것인가? 아니면 빅 2인 삼성전기, LG이노텍에 투자할 것인가? 개인적으로는 빅 2가 낫다고 본다.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다. 요즘 IT 부품 수급 불안도 상당하다. 특히나 고부가가치 제품의 경우 더 심각하다. 앞으로 IT 기기들은 경박단소로 간다. 기술력이 요하는 제품들.......

메타버스엔 5G가 필요합니다. [내부링크]

메타버스가 VR/ AR 기기로 서비스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고, 이때 대용량 데이터 전송 능력이 필수라서 반드시 5G 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이야기다. 요즘 5G 장비주들이 꿈틀거리는 중이다. 내년 실적도 긍정적으로 나올 예정이다. 그간 5G 정비, 부품주들이 크게 하락한 상태다. 관심 대상 종목으로 설정해 놓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RFHIC는 5G 통신용 소재, 방산용 소재를 생산합니다. 그리고 SK그룹과 손잡고 GaN 기반 전력반도체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JV를 만들고 청사진을 공개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이미 자금을 확보해놨습니다. 관심 가지시기 바랍니다. 매타버스가 5G의 핵심애플리케이션으로 부상 네트워크와 새롭게 부상하는 서비.......

미국, 일상으로 복귀 빨라지나? [내부링크]

미국 코로나가 확산 조짐이 있지만 독일 같은 상황은 아니다. 그리고 그림에서 보면 사무실 복귀율이 높아지고, 실업수당 청구권수는 줄고 있다. 미국인들이 일상으로 회복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공급망 정체 조짐이 풀리고 있다는 소리도 들린다. 코로나 재확산이 유럽 일부 국가들 문제로 보인다. 물론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확산이 우려되지만 통제가 어려운 상황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인플레이션 문제와 코로나 통제, 일상으로 복귀가 연관되어 있다. 두 번째 코로나 겨울, 주요국 코로나 상황은 천차만별 코로나19 발생 이후 두 번째 겨울을 맞이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추이는 국별로 확연히 차이를 보여주고 있음 .독일의 경우 일일 신.......

덕산네오룩스 - 유증, 전환사채 희석효과 약 5% [내부링크]

OLED 소재는 성장산업이고 덕산은 소재 강자이다. 20-20 클럽 우량기업. 이번에 유증 등으로 자금조달하면서 주주가치 희석 요인이 있지만 5% 정도 밖에 안 된다. EPS 증가율 추정치와 PER를 비교해 보면 PEG가 1 미만이라서 고평가도 아니다. 매수를 노린다면 하단에서 기다려 볼 필요가 있다. 신규 자금 조달에 따른 희석 효과 미미 11월 24일 유상증자 450억 원(제3자 배정 방식), 전환사채 2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획을 공시했다. 두 방식 모두 발행 대상은 SVIC 55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이며, 이로 인한 희석 효과는 약 4.8%(유상증자 방식 3.4%, 전환사채 방식 1.4%)이고, 자금의 사용 목적은 제품 개발 및 양산을 위한 시설투자라고 언.......

&lt;새해 전망&gt; 비-미국의 반격이 시작된다. [내부링크]

올해 한국 증시는 부진했습니다. 물론 지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개별 섹터로 들어가 보면 사정은 달랐습니다. 엔터, 2차 전지, 게임, 콘텐츠 주식들은 강했습니다.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 등 국내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종목들이 약했습니다. 내년은 어떨까요? 내년은 올해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별첨 한 자료가 도표 위주로 되어 있으니 쭈욱 훑어보세요. 새해에는 올해 부진했던 종목들도 용트림했으면 좋겠습니다. 2022년 주식 시장은 여러 가지 우려에도 불구하고 ‘낙관’합니다. 상반기는 안도랠리, 하반기는 블랙박스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하반기보다는 상반기 증시 상승 탄력이 더 좋을 것으로 예상하며 KOSPI는 3,450pt까지 상.......

&lt;뉴욕 증시&gt; 국채수익률 진정, 기술주 상승 [내부링크]

미국채수익률이 숨 고르기 하자 기술주가 반등했다. FOMC 의사록은 테이퍼링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언급이 있었다. 연준이 가장 중요시하는 근원개인소비지수 (PCE) 가 9월 보다 크게 올랐다. 5개월 연속 하락세였는데 개인소비 증가 폭이 컸다. 25일, 오늘 밤 미국 시장은 추수감사절 휴장이다. FOMC 의사록 공개에 국채금리 진정…나스닥 0.4%↑ 머니투데이 2021-11-25 06:54 미국 뉴욕증시는 24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추수감사절 휴장을 앞두고 이날 발표된 11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경제지표 그리고 미 장기 국채금리에 주목했다. 미 장기 국채금리 오름세가 주춤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38;P.......

노바텍 -- 스마트폰용 차폐자석 공급 의미 [내부링크]

글로벌 스마트폰기업에 차폐자석을 공급한다. 삼성 폴더블폰에 들어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상당히 의미심장한 뉴스인데 당장 매출이 크지 않아서 주가가 반응을 하지 않는 걸까? 지금까지 노바텍 차폐자석은 태블릿 용으로 들어갔다. 그래서 삼성 태블릿이 잘 팔릴 때 이익 증가가 크다. 이는 노바텍의 한계이기도 했다. 그런데 스마트폰용 차폐자석으로 들어간다면 말이 달라진다. 그간 스마트폰은 차폐필름을 썼다. 그러나 이는 충분한 성능을 보여주지 못했고 차폐자석이 훨씬 좋다. 단지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흠. 그러나 스마트폰을 경박단소로 만들려면 차폐자석이 낫다. 스마트폰은 태블릿과 게임이 안될 정도로 큰 시장이다. 이 시장에 초.......

반도체, 2차전지, IT 산업 전망 및 관심 기업 [내부링크]

연말이 다가오면서 이제 22년 산업 전망 자료들이 속속 나오는 중이다. 내년을 서서히 준비할 시간이다. 자료가 비교적 길지만 읽어볼 필요가 있다. 삼성전자 연간차트 / 올해 -8% 하락, 내년 IT 섹터 및 종합지수 키를 쥐고 있다. 2022년 테크업종 산업 전망 • 반도체 투자 아이디어 - 2022년 대형주 Top-Pick으로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제시. 특히 삼성전자의 모멘텀 요인은 세가지로 요약됨. 1) Foundry 사업 경쟁력 강화, 2) EUV DRAM 도입, 3) 폴더블스마트폰 시장 리더십 - 2022년 중소형주 Top-Pick으로 원익QnC(074600), DB하이텍(000990) 제시. 2022년 삼성전자 Capex 모멘텀이 지속되면서 반도체 소부장 업종의 주가 모.......

IT 부품주들 --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내부링크]

올해 공급망 정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인력 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 마비 등에 따라 자동차 및 IT 산업에 쓰이는 부품들이 부족한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 IT 부품주 투자는 어떨까? 제품 협상력에 달려 있다. 수급이 타이트할 경우 제조업체에 유리하다. MLCC와 기판이 그렇다. 전장용 제품들도 주목해야 한다. IT 부품주는 대형주인 삼성전기와 LG이노텍 두 개가 쌍두마차이고, 나머지 기업들은 올망졸망이다. 대형주에 투자할 것인가, 중소형주에 투자할 것인가? 이것은 각자 투자자 취향에 따라 결정하면 될 것이다. 시의적절한 자료니깐 꼭 한번 읽어 봐야 할 자료다. Ⅰ. MLCC: 이미 바닥 확인한 걸까요? (feat. 삼성전기) • 미국.......

지금 메모리 반도체 업황을 보는 시각과 투자 전략 [내부링크]

어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그리고 반도체 관련주들이 벼락같이 치고 올랐다. 현재 상황을 어떻게 볼 것인가? 단발적인가, 본격적인 바닥 탈출 신호인가? 메모리 반도체 업황은 공급사와 수요처 간 힘겨루기가 진행 중이다. 4분기는 비수기라서 수요처가 우세하고 따라서 당장은 파워풀하게 연속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기 어렵지 않겠느냐는 의견이다. 다만, 내년으로 갈수록 저점이 확인되는 만큼 딱히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즉, 시간을 어떻게 설정하느냐 문제로 볼 수 있겠다. 그리고 반도체 수급 문제와 별도로 이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큰 폭 조정을 받았다! 메모리 수급 부진, 현물가 하락이 이미 시세에 반영.......

왜 철강주는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약세일까? [내부링크]

철강업종 기업들이 역대급 실적을 써내고도 주가는 고점에서 30%가량 하락했다. 왜 그럴까? 이는 이번에 역대급 실적이 상시적인 실적이 아니라는 시장의 판단이 서려 있다. 즉, 코로나로 인한 공급 차질과 이연수요가 겹치면서 일시적인 수급 균형이 깨진 것으로 보는 시각이다. 그리고 중국의 감산과 수출 축소가 한몫을 했다. 따라서 시장은 코로나 끝난 이후에도 수요가 탄탄하고 공급이 제한적이라는 확신을 줘야만 철강주가 다시 오를 수 있다고 판단하는 듯하다. 철강업종은 전형적인 씨클리컬 산업이다. 경기가 좋아진다는 확신이 서야만 주가가 강하게 용트림한다. 그렇지 않고 일시적인 수급 불균형으로 실적이 좋아졌다면 이를 평가해.......

&lt;뉴욕 증시&gt; 국채수익률 상승, 기술주 하락 [내부링크]

미국 증시는 국채수익률 상승으로 기술주가 -0.5% 하락했다. 다우와 S&#38;P500 지수는 올랐다. 국채수익률 급등으로 1.7%대에 근접하고 있다. 국채수익률 급등에도 불구하고 기술주가 이 정도 하락세라면 금리 상승을 잘 견뎌 내고 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미국채수익률 추이 / 주식이든 채권이든 어떤 차트든 전고점은 변곡점이다. 10년 물 수익률도 마찬가지다. 1.7%를 돌파해서 훨훨 위로 치솟을 수도 있고, 반대로 1.7% 대 저항에 부딪혀 다시 하락할 수도 있다. 누가 이길 것인가, 매수냐, 매도냐... 이런 상황에서는 섣부른 배팅보다는 관망이다. 누가 이기는지 확인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변곡점에서는 방관자가 좋다. 결론이 나면.......

LG이노텍 - 카메라 모듈과 기판, 전장 모두 좋다. [내부링크]

LG이노텍이 광학솔루션 최고 실적을 내는 중이다. 영업이익이 지난해 4471억에서 올해는 8600억대 기대된다.대단하다. 내년은 기판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1조 투자를 선언했다. 기판이익률이 25% 수준이다. 전장도 내년엔 흑자전환 예상이다. 내년 실적으로 PER 7배 수준으로 저평가. 전장용 카메라 매출이 좋다. PER와 EPS성장성 조합을 보면 LG이노텍이 확실히 저평가된 상태로 봐도 되겠다.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한 현금흐름이다. 주가는 전고점을 강하게 돌파하는 상승 흐름을 연출 중이다. 180도 달라진 22년 &#38; 23년 전망 21년 4분기는 영업이익 4,222억원(+23%, 이하 YoY)으로 창사이래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성수기와 카메라/기판.......

OLED - 수요처 확대로 성장 지속 주목해야 [내부링크]

OLED 패널을 스마트폰에만 적용해왔었다. 이젠 달라졌다. 노트북과 태블릿, 자동차 대시보드 패널로 사용한다. TV 도 성장이 본격화된다. 이처럼 OLED 패널 수요는 전방위적이다. 해서 내년에도 OLED 소재주들은 계속 주목하고 투자대상으로 지켜봐야 한다. 덕산네오룩스, 이녹스첨단소재를 투톱으로 보고 싶다. 덕산네오룩스 볼밴 위치 디스플레이(Overweight): OLED, 불확실성 속 확실한 선택 • 2020년 코로나19 이후 세트 시장의 변동성 확대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며 TV 및 IT 기기(노트북/태블릿/모니터)의 수요 강세 지속. 이는 1년 간의 LCD 패널 판가 상승을 촉발 • 한편, 2021년 스마트폰 출하량은 14억대(+5%YoY)로, 부품 공급 부족이.......

파월 연임 일성, 인플레이션 대응하겠다 [내부링크]

파월이 연임되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겠다는 말을 하자마자 국채수익률이 급등했다. 이로 인해 은행주 상승, 기술주 약세를 초래했다. 어제 국채수익률 상승폭은 매우 컸는데 그렇다고 시장이 발작을 일으킬 정도로 하락한 것은 아니다. 기술주가 장중에 상당히 오르다 오름 폭을 대부분 돌려줬을 뿐이다. 금리에 둔감한 시장? 파월이 과연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뭘 할 수 있을까? 이미 BOE 총재는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중앙은행이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고 실토했다. 통화정책은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에 궁합이 맞지 않다. 스태그플레이션으로 떨어질 각오하고 금리 올리면 물가는 잡을 수 있다. 성장 죽여버리고 물.......

더존비즈온 - 내년부터 시작할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 기대 [내부링크]

올해 EPS 역성장 때문에 주가가 부진했다. 그러나 내년은 다시 회복 예상이다. 올해도 20%이상 영업이익률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지금은 볼밴 하단이고 인내할 구간이지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역성장이 반영되어 하단까지 왔다. 그러나 더존의 경제적 해자는 무너지지 않았다. 내년부터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상황은 달라질 것이다. 더존에서 봐야 할 것은 현금흐름이다. 잉여현금흐름 좋다. 을지로 빌딩 사면서 유형자산 투자했지만 내년부터 나시 천억대 잉여현금흐름 예상이다. 역사적 고점 대비 40% 이상 하락했다. 그리고 올해 5월 8월 저점에 왔다. 여기서 지지된다면 3번 바닥 확인이다. 악재로 하락해서 이만큼 빠.......

셀트리온 그룹 - 금감원이 분식회계 심의 착수 [내부링크]

참 예민한 문제다. 논란의 핵심을 정리하자면 ..... 셀트리온은 제조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 제약에서 판매한다. 제조와 판매가 이원화되어 있다. 이 때문에 이런 말들이 나왔다. 셀트리온이 헬스케어에 제품을 판다. 그럼 셀트리온은 당장 수익이 잡힌다. 헬스케어에서 재고를 안고 있는 것과 상관없이 셀트리온은 수익이 발생한다. 이런 거래 구조에 대해 비판을 하는 쪽이 있다. 그럼 헬스케어는 항변한다. 재고를 어느 정도 축적하고 있어야 고객들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일리가 있다. 재고를 거의 쌓아 놓지 않고 사업하는 기업은 없다. 그럼 비판론자들은 재고가 너무 많다고 한다. 재고 적정성을 누가 판단할 것인가? 셀트리.......

메타버스와 NFT 미래에 대해 [내부링크]

메타버스와 NFT가 시장을 휘저었다. 도깨비 같은 출현이고 아직도 알딸딸하다. 시장을 강타한 NFT는 도대체 무엇인가? 세상을 변화시키고, 기업들에게 돈을 벌어다 줄 것이라고 확신 있게 말할 수 있는가? 가상현실과 실제 현실을 사는 신인류들은 별종인가? 이런 생각으로 머리 굴리는 사이에 주가는 이미 저 멀리 올라버렸다. 추격매수하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인가? 아니면 아직 상승 흐름의 초입인가? 일시적으로 뛰다가 터질 버블인가? 새로운 인터넷 혁명인가? 간략하게 정리된 자료다. 이해하지도 못한 채 전쟁에 뛰어들 수는 없다. 일단 개념부터 공부해 보자. 메타버스 는 가상현실 개념 보다는 &#34;커뮤니케이션 &#34; 의 문제 - 메타.......

반도체 상승 이유 - 과도한 우려에 대한 반발? [내부링크]

오늘 반도체 섹터가 모처럼 강했다. 왜 반도체 쪽으로 순환매가 왔을까? 과도한 우려에 대한 반발이라는 시각이 있다. 그간 반도체는 업황 부진 이슈에 시달렸다. 내년 상반기에 반도체 가격이 바닥을 찍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렇다면 주가는 6개월 정도 선행하는 측면을 감안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SK하이닉스의 경우 PBR 0.9배까지 하락하면서 바닥을 확인했다. 또한 미국 마이크론이 전 거래일에 7% 이상 상승한 영향도 있다. 일 년 내내 하락했던 반도체 빅 2가 연말에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오늘 반도체 빅 2가 급등하면서 단숨에 종합지수가 3천 포인트를 넘어섰다. 그간 시세를 주도했던 엔터, NFT, 게임, 2차전지주들은 비.......

&lt;경제&gt; 공급 병목은 씨클리컬에 호재다? [내부링크]

예전에 중국발 디플레이션 수출에 의한 글로벌 경제에 골디락스 시대가 온 적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중국이 80년대부터 세계의 공장으로 부상하면서 디플레이션을 수출했다. 즉, 중국이 저임금을 배경으로 낮은 가격에 제품을 생산해서 전 세계에 뿌렸다. 이러한 낮은 가격에 의한 수출을 디플레이션 수출이라고 한다. 덕분에 글로벌 경제는 저물가 시대를 맞이했고 안정적인 성장이 동반되면서 이른바 골디락스 경제가 나타났었다. 클린턴 시대에 이를 &#x27;신경제&#x27;라고 명명했다. 경기 사이클이 사라지고 경제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 같은 유포리아가 퍼져나갔다. 그러나 이러한 낙관론은 금융위기 발발로 깨져버렸다. 금융위기가 오.......

SKC -- 경쟁사 대비 저평가 [내부링크]

SKC는 공격적인 동박 투자를 결정했다. 실리콘 음극재 시장에도 진출했다. 기존 사업도 좋다. 따라서 다 좋은데 저평가인 이유는 동박 자회사 SK 넥실리스를 상장하면 SKC 주주이익이 훼손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이다. 마치 LG화학이 SL에너지솔루션 분할해서 기업공개하자 노이즈가 발생한 것과 같다. 현재로선 SKC 입장에서는 자금조달에 문제없고 넥실리스 상장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것만 빼면 SKC 저평가 맞다. 상승세 이상 없다. 유럽 배터리 신증설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 SKC는 말레이시아에 이어 폴란드 동박 플랜트의 건설을 발표하였다. 약 9천 억원을 투자하여, 2024년까지 5만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추.......

삼성전기 - 패키지 기판 효자로 탈바꿈 [내부링크]

내년엔 패키기 기판이 영업이익률 20%에 육박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5%대 이익률이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기판이 대형화하고 있고 이로 인해 기판 난이도가 심화되면서 기판 수급이 타이트해졌다. 가격이 올라갔다. 패키지 기판 강자 삼성전기에 수혜가 온 것이다. MLCC도 좋은데 기판마저 좋아서 이젠 양 날개로 난다. 주가는 올해 하단을 두 번 찍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유형자산 투자를 비교해 보라. 내부자금 조달로 설비투자 충분히 가능하다. 패키지기판 장기 호황 수혜 집중, 4분기 호실적 지속 패키지기판의 장기 호황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 이는 패키지기판의 기술적 최상단에 위치한 FC-BGA의 공급 부족에서 비롯했다는 점.......

반도체 주식 상승에 대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내부링크]

오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다. 마이크론이 전일 7% 급등에 고무된 부분도 있다. 미국은 비-메모리 위주로 강세지만 이제는 메모리 반도체도 눈길을 주고 있다. 미국에서 중국 반도체 짓누르고 있는 것도 호재다. 이는 반도체 수급을 타이트하게 해주는 요인이다. 메모리 수급을 걱정할 경우 미리 구매를 하려는 움직임이 나올 수 있다. 따라서 내년 상반기 메모리 바닥이 생각보다 깊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해봄 직하다. 올해 내내 반도체 빅 2가 하락했다. 이제는 방향 전환을 예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이다. 삼성전자 / 한 달간 7만 원 바닥 다지고 오르는 중 1986년 미일 반도체 협정 이후 일본 업체 몰락으로 삼성전자가 글로벌 반도.......

드라마 &lt;지옥&gt; 넷플릭스 1위, 관련주는? [내부링크]

&#60;오징어게임&#62;이 글로벌 1위 하는데 8일 걸렸는데 &#60;지옥&#62;은 단 하룻만에 1위 입니다. 그리고 넷플릭스 1~2위가 &#60;지옥&#62;과 &#60;오징어게임&#62; 입니다. 한국 콘텐츠 파워 대단합니다. &#60;지옥&#62; 관련주는 제이콘텐트리 입니다. CG는 NEW 자회사 엔진비쥬얼이 담당했습니다. (NEW가 51% 지분 보유) 이외에도 드라마 제작기업들도 거론됩니다. 한국 드라마 제작 능력을 과시한 것이라서 콘텐츠 전반에 대한 우호적인 영향이 있을 것입니다. 제이콘텐트리와 덱스터는 최근 들어 올랐기 때문에 급등할 경우 급하게 추격매수하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미리 사 놓으신 분들은 좋겠습니다만..... 여하튼 연말 연시까지 엔터, 콘.......

&lt;가을 여행&gt; 아름다운 한양도성 백악구간을 걷다 [내부링크]

연무가 자욱한 가을, 지인들과 한양도성 코스 백악 구간을 걸었습니다. 혜화역에서 8시 반에 만나서 서울과학고 - 와룡공원 - 말바위 휴게소 - 숙정문 - 북 카페 - 부암동 - 창의문 코스까지 걸었습니다. 총 15킬로 거리이고 소요시간은 오후 1시 반에 끝났으니 5시간 걸렸습니다. 산에 단풍이 다 졌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연무 때문에 서울시내를 볼 수는 없었지만 아름다운 단풍과 푹푹 빠지는 낙엽들, 그리고 숙정문에서 부암동에 이르는 너무도 고즈넉한 숲길에 온통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정말이지 이렇게 아름다운 숲길이 서울 한가운데 있다는 것이 믿기질 않았습니다. 놀라고 또 놀라고 다시 놀랐습니다. 연둣빛 새순이 돋.......

인플레이션, 금리 정점을 지났다고? [내부링크]

공급망 무너져서 인플레이션 온다고 난리 치더니 금세 분위기가 바뀌는 모습이다. 우선 국채수익률이 하향 안정세를 기록 중이다. 누차 이야기했듯이 인플레이션이 올 것으로 예상한다면 장기 금리가 올라야 한다. 그런데 금리는 안정세다. 왜 그런가? 아래 글에서 몇 가지를 지적했다. 유가가 안정세다. 유가상승은 물가 상승의 일등 주범이다. 유가 못 잡으면 물가 안정은 요원하다. 다른 원자재는 이미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공급망 문제도 서서히 풀리고 있다. BDI 지수는 고점 대비 50% 하락했다. 달러 강세다. 달러 강세는 원자재 가격 약세를 야기한다. 그리고 수입 물가에도 영향을 준다. 미국 물가 상승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런 요.......

내년 전기전자 전망 - 주목해야 할 종목은? [내부링크]

각 부문별로 간략하게 핵심만 분석한 키움증권 자료니깐 일별해보세요. 탑픽은 MLCC 좋고 패키지 기판이효자로 떠오르는 삼성전기. 내년엔 주목해야 주식입니다. 1) 이익 성장 둔화 선반영, 핵심 키워드는 공급난 완화, 위드코로나, 수요 양극화 공급난 완화는 시간문제: 반도체 신규 Fab 가동, 연말 이후 비수기 가동률 저하, 위드코로나로 생산 정상화, 동계올림픽 후 중국 전력난 완화 업종 주가 상고하저 패턴 전망: 공급난 완화 및 연말 쇼핑 시즌 경과하면서 이연 수요 기대 - 상반기 모멘텀으로 갤럭시 S22 출시 효과, 자동차부품 매출 증가폭 부각, 글로벌 경제 정상화 기조 속 IT 수요 여건 우호적 주목할 Trend: 메타버스 확.......

CJ ENM - 물적분할 및 美엔데버 지분 80% 인수 [내부링크]

두가지 재료가 동시에 나왔다.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예능,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사업을 분할해서 신설회사를 설립한다. 그리고 4조원 매출액을 기록하는 미국 엔데버를 인수한다. 9천억 투자해서 지분 80% 인수하는 빅딜이다. CJENM 올해 매출 추정이 약 3.4조원인데 4조 기업을 인수했다. 주가는 긍정적으로 반응중 . 하이브에 이어 국내기업이 미국공룡 엔터사를 인수하는 두 번째 캐이스다. 물적분할 1. 공정공시 대상 정보: 물적 분할을 통한 신설법인 설립 추진 2. 주요 내용 1) 설립 추진의 목적 : ① 글로벌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효율적 멀티 스튜디오 시스템 구축 ② 글로벌향 K-콘텐츠 제작 확대 및 IP 유통 등.......

&lt;주간 시장&gt; 코스닥 종목 장세 심화 [내부링크]

이번 주는 지난주처럼 개별 종목 장세였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주간 보합이었고 코스닥은 +3.2%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개별 종목들이 순환매 형태로 상승했습니다. 2차전지, 엔터, 게임, 반도체, IT 섹터 위주로 강했습니다. 코스닥지수 주간 +3.2% 상승 / 이제 8월 고점까지 20포인트 남겨두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개별 종목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코스닥 지수가 전고점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오늘은 반도체 관련주들 급등입니다. 리노공업,ISC, 티씨케이 , DB하이텍, 코미코, 삼성전기 등등이 크게 올랐습니다. 미국에서 반도체 섹터 상승에 영향을 받는 모습입니다. 2차전지주들도 이번 주 내내 강했습니다. NFT, 메타.......

&lt;뉴욕 증시&gt; 유럽 재봉쇄 속에 기술주 상승 [내부링크]

국채수익률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기술주 상승 요인으로 작용 중이다. 그런데 코로나 상황은 좋지 않다. 유럽은 재봉쇄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미국도 확진자 증가세다. 공급망 복원의 핵심은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위드 코로나 약발이 받고 일터에 복귀하는 인력이 증가해야 하는 데 다시 제동이 걸릴 판이다.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로 이어지는 상황이라서 확산이 걱정된다. 주요 국가 코로나 확진자 일일 추이 (백만 명당 확진자 숫자) 이 그림을 잠깐 들여다보자. 유럽이 난리 났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가 치솟고 있다. 독일도 가파르다. 미국도 고개를 쳐들고 있다. 극적인 나라가 있다. 이스라엘이다. 900만 인구에 불과한데 최근 장.......

&lt;뉴욕 증시&gt; 국채수익률 하락, 반도체주 강세 [내부링크]

국채수익률이 연일 하향 안정화되자 기술주들이 올랐다. 특히 반도체 주식들이 좋았고 애플은 자율주행차 뉴스로 사상 최고치 기록. 유통 업체들도 호실적 발표로 상승. 다우는 소폭 하락, 나스닥과 S&#38;P 500지수는 상승. 미국 반도체 주식들은 훨훨 날고 있는데 한국 반도체는 지지 부진하다. 평면적으로는 그렇지만 미국과 한국의 반도체 질이 좀 다르다. 미국은 비메모리 기업들이 반도체 섹터를 이루고 있고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위주다. 메모리 업황보다 비메모리 업황이 더 좋다. 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급등을 계속하는데 한국 반도체만 죽 쑤냐는 비교는 좀......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 1.8% 위로 치솟아 금리발작을 일으킬.......

ISC - 비메모리와 DDR5 모멘텀 [내부링크]

20-20 클럽 우량주라서 이 종목은 볼밴 하단 매매를 염두에 두고 봐도 좋을 주식이다. 아래 차트처럼 주기적으로 하단에 오니깐 그 때를 노리자. 물론 장투자와 볼밴 매매는 별개로 생각하자. 단, 장투도 매수 타이밍을 잡는데 볼밴을 사용할 수 있다. 내년 실적 기준 PER 9배로 저평가 참으로 매력적인 기업이다. 지난해 완벽하게 턴어라운드 했고 지금은 행진을 시작했다. 리노공업과 함께 반드시 관찰하고 공부해야 할 기업이다. 잉여현금흐름 끝내준다. 설비투자가 많지 않다. 3분기 매출액 388억원(+30.4% YoY)으로 컨센서스 상회 3분기 매출액 388억원(+30.4%, 이하 YoY), 영업이익 92억원 (+124.9%)을 기록했다. 해외 고객사향 비메모리 소.......

왜 메타버스에 열광할까요? [내부링크]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요즘 이런 사업하겠다고 말이 나오면 주가가 금세 달아오릅니다. 왜 이러는 걸까요? 메타버스는 가상현실입니다. 요즘 MZ 세대는 현실과 가상현실을 오가는 삶을 삽니다. 영화 &#60;아바타&#62;에서 주인공이 그렇습니다. 나의 자아는 현실과 가상 속에서 분열됩니다. 그리고 현실에서 만족을 느끼지 못할 경우 가상현실 속에서 만족을 찾기도 합니다. 가상현실 속에 나는 루이뷔통을 들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현실에서 만족감과 가상 속에서 만족감은 차이가 날까요? 이 부분에 대해 왈가왈부 말이 많습니다. 그러나 메타버스 세상은 왈가왈부와 상관없이 쾌속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NFT를 낳았고, NFT는.......

덕산네오룩스 - OLED 사용처 확대와 높은 이익률 [내부링크]

20-20 클럽 소속 덕산네오룩스는 OLED 소재 대장주입니다. 요즘 2차전지도 소재가 왕이죠. 소재는 장비에 비해 지속적으로 매출이 발생합니다. 장비는 한번 들어가면 끝이죠. 그리고 OLED TV, 태블릿, 노트북 등에서 OLED 장착이 본격 시작됩니다. 사용하는 곳이 증가합니다. 오늘 메타(페이스북)에서 OLED를 VR에 장착하겠다고 했습니다. 아래 표에서 보면 덕산은 영업이익률이 높은 상태이고 매출 성장성이 좋습니다. 정말 믿음직하죠? 잉여현금흐름도 탁월합니다. 일 년 만에 하단에 왔고, 반등했습니다. 삼성 만이 아니라 중국에도 소재 팔고 있습니다. 2022년 영업이익 성장 +25% 전망 4분기 실적은 매출 551억원(YoY +27%, QoQ -6%), 영업.......

천보 - 전해질 첨가제 진출에 대해 [내부링크]

천보는 특수 전해질 분야 최고 기업입니다. 이번에 첨가제 양산을 확정했습니다. 25년까지 총 만 톤 생산 캐파 확보 예정입니다. 23년엔 첨가제 매출만 천억 원 기대됩니다. 제품 다양화 측면에서도 좋습니다. 천보가 올해 95% 상승률을 기록 중입니다. 요즘 2차 전지 소재주들 매우 강합니다.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천보, 일진머티리얼즈, SKC, 솔루스첨단소재,,, 이렇게 6종목이 지칠 줄 모르는 상승세입니다. 이들 소재주들은 모두 대규모 증설을 공시했고 큰 폭 이익증가를 동반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 소재주 장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해질 첨가제 양산 결정 천보는 대표적인 전해질 첨가제 VC(Vinylene Carbonate), FEC(fluoro.......

2차전지 - 찬란한 미래 ! [내부링크]

아래 표를 보라. 이렇게 성장하는 산업이 있는가? 없다! 21년은 전기차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원년임을 각인시켰다. 그러나 이는 시작일 뿐이다. 앞으로 5년간 연평균 배터리 수요가 무려 45% 증가 예상이다. 보통 제조업에서 10% 정도 꾸준히 성장한다면 괜찮은 성장률이다. 그런데 45%라니.... 이건 산업이 획기적으로 변화하는 시기라는 점을 의미한다. 자동차 산업이야말로 단일 산업 중에서 가장 크다. 이 산업에서 지진이 일어나는 중이다. 비가역적인 변화다. 차화정 시대가 있었다. 경기민감주인 차화정 핵심 주식들이 3년 정도 기간에 10배 종목들이 속출했다. 경기가 회복될 때 수요가 증가하고 경기 정점이 오기 전에 주가가 하.......

일진머티리얼즈 - 내년 EPS 50% 이상 증가 추정 [내부링크]

EPS 증가율과 PER을 비교해 보면 PEG를 알 수 있다. 성장주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이다. PEG &#x3D; PER / EPS 증가율 일진머티리얼즈 PER가 내년 실적 기준으로 42배이다. 이게 시장 평균에 비해 절대적으로 높은 수치이다. 그런데 EPS 증가율이 56% 예상이다. 그렇다면 PEG는 0.75이다. PEG가 1배 이하일 경우 PER 수준에 대해 신경 쓰지 말자는 이야기다. 피터 린치가 이 부분에 대해 말했다. 따라서 절대적인 PER만 갖고 고 PER 라고 단정 짓지 말고 성장주 PER는 약간 융통성 있게 보자는 것. 올해와 23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보라. 동박 캐파 증설이 실적으로 연결되는 중이다. 올해 124% 상승 3Q OP 소폭 하회했으나, 동박 실적은 예상에 부.......

인플레이션 우려되는데 국채수익률은 하락? [내부링크]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 추이 인플레이션이 온다는 것은 물가상승을 의미한다. 대체적으로 경기가 좋아진다고 생각한다. 경기가 좋아진다는 것이 왜 나쁜가? 예컨대 물가가 5% 상승하는데 내 월급이 8% 상승한다면 물가상승이 나쁜 건가? 그렇지 않다. 중요한 것은 내 월급은 오르지 않는데 물가가 올라서 나의 형편이 오그라들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월급쟁이들한테 부정적으로 비친다. 그리고 인플레이션 &#x3D; 나쁜 새끼,,,,, 이런 시각을 심어준 자들이 있다. 이 부분은 글이 길어지니깐 나중에 한번 쓰겠지만 간략하게 말하면 ,,,, 긴축을 이야기하면서 인플레이션은 항상 옳지 않다고 말하는 자들은 사악한 자들이다. 인플레이션을 말할.......

&lt;뉴욕 증시&gt; 소매판매 견조, 전기차 섹터 상승세 [내부링크]

미국의 10월 소매판매가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전년 동월 대비 16.3% 증가했다. 즉 작년 10월 소매 판매량 대비 올해 10월 판매량이 16.3% 증가한 것이다. 그만큼 소비가 증가했다. 미국 정부에서 개인들에게 현찰 뿌렸고, 주가도 크게 올라서 소비 씀씀이가 커졌다고 할 수 있겠다. 국채 수익률이 1.64%로 상승했지만 다우보다 기술주 상승 폭이 더 컸다. 테슬라, 루시드 등 전기차 주식들이 강세를 기록했다. 유가에 대해 안정화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 나왔다. 비-OPEC 가 증산을 할 것인가에 달려 있다. 유가가 하락해야만 물가가 안정을 찾을 수 있다. 국내 증시는 코스닥이 여전히 코스피보다 상대적으로 강하다. 개별 종목 장세 지속이다.......

게임이 블록체인을 만나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내부링크]

아래 그림을 보라. 지금 게임주들이 난리가 났다. 과거와 달라진 부분은 무엇인가? 왜 BM(비즈니스 모델)이 바뀐다고 난리 법석인가? 지금까지 게임사들은 아이템 장사했다. 부분 유료화 제도이다. 엔씨소프트가 말도 많았던 것은 지나친 과금 때문이었다. 그런데 블록체인이 게임과 결합하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유저들이 획득한 아이템을 팔 수 있는 장터가 생긴 것이다. 그동안 돈을 내고 게임하다가 이제는 게임을 즐기면서 동시에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돈을 얼마나 벌지는 차치하고) 결국 너도 나도 블록체인을 통해 게임 아이템을 사고파는 시스템이 정착된다면 결국 재미있는 게임이 무엇인가, 이것이 중.......

&lt;오늘의 책 선정&gt; 월급쟁이 투자자를 위한 완벽한 투자법 [내부링크]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예스24에서 제 신간 &#60;완벽한 투자법&#62;이 오늘의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yes24.com/Main/default.aspx 이 책을 처음 출판사와 기획할 때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되 재무제표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 눈 높이에 맞게 쓰자는 것이었습니다. 재무제표라는 말이 나오면 금세 우울해지고, 재무제표에서 뭘 봐야 할지 잘 알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기업 내용에 상관없이 투자했다가는 낭패를 당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일단 초우량주를 고르는 방법을 생각해 보자였습니다. 재무제표를 모르더라도 3가지 지표만 보면 초우량주를 선별할 수 있다! 손익계산서 : 영업이익률 (경제적 해.......

SKC - 23년까지 전지용 동박 수급 타이트할 듯 [내부링크]

SKC 성장 동력은 분명 동박이다. 그런데 이것 말고 SKC는 캐시카우 사업부가 있다. 화학과 산업소재 사업이다. 여기서 막대한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을 것으로 본다. 여기서 버는 돈의 일부를 동박 사업에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SKC는 지난해 3370억 원 영업현금흐름을 창출했다. 그리고 설비투자에 2870억 원을 사용했다. 내년엔 영업 현금이 5680억 예상. 엄청난 현금 창출, 그리고 대규모 투자가 선순환 과정에 있다. 주간차트 / 완만한 각도로 우상향 SKC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38,000원으로 6.7% 상향한다.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이유는 SK넥실리스 (전지용 동박 사업) 실적 추정치.......

천보 -- 첨가제 사업 확대한 이유 [내부링크]

배터리 4대 소재 중 하나인 전해액 &#x3D; 전해질 + 첨가제 ,,, 이렇게 만듭니다. 그간 천보는 전해질만 만들었는데 첨가제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켐트로스, 덕산테코피아, 동화기업 등도 첨가제 사업을 합니다. 천보 입장에서는 수요가 증가하는 첨가제 사업도 같이 하겠다는 것인데 잘 된 결정이라고 봅니다. 위에 그림에서 보면 올해 3520톤 (이는 연말에는 4천 톤이 됨)에서 26년 27천 톤으로 캐파가 증가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새만금에 자회사가 추진 중인 캐파는 무려 7만 톤입니다. 2030년 목표이기는 합니다만... 여하튼 천보는 앞으로도 눈만 뜨면 증설을 해야 합니다. 자금조달이 문제죠. 천보는 23년에 20-30 클럽 예상.......

민앤지 - 3분기 호실적 달성 [내부링크]

18-18 클럽이다. 이 정도 이익률이면 준수하다. 세틀뱅크가 M&#38;A 할 수 있는 현찰을 넉넉히 갖고 있다. EPS 꾸준히 증가하고 PER 낮은 편이다. 잉여현금흐름 좋다. 기존 보유 현금과 함께 얼마든지 내부자금으로 사업확장 가능하다. 민앤지는 M&#38;A 를 통한 성장 전략이 맞는 회사다. 큰 흐름상 우상향이고 볼밴 하단에서 비교적 지표가 잘 맞는다. 3Q21 Review: 매출액 +29.0% yoy, 영업이익 +33.7%yoy. 최고 실적 달성 전일(11/15) 발표한 동사의 3 분기 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590 억원, 영업이익 116 억원 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9.0%, 33.7% 증가하며 최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함.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550 억원, 영업이익 1.......

죽을 쑤는 한국 증시, 내년은 어떨까요? [내부링크]

올해 주가 상승률 한국 : 코스피 +4%, 코스닥 +7% 상승 미국 : 다우 +20%, S&#38;P500 +24% 상승 인터넷에 보면 한국 증시가 미국에 디커플링 한다면서 원성이 높다. 올해만 놓고 보면 한국이 철저히 소외된 상황이다. 이유는 뭘까? 사후적으로 이유를 수없이 댈 수는 있다. 그것 말고...... 단순하게 생각해 보자. 한국 기업들 올해 이익 증가했다. 시장이 반영을 하지 않은 것이다. 월가에서도 항상 나오는 말이지만,,,,, 예컨대 올해 펀드 수익률이 최고로 좋았던 펀드와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펀드가 있다고 치자. 각각 이유가 있을 것이다. 최고 실적 펀드가 담았던 종목들 실적이 일취월장했을 수 있고..... 다 떠나서 이제 내년을 위해 올.......

내년에 매출 증가율 높은 종목 리스트 주목 [내부링크]

매출 성장성이 중요하냐, 이익 증가율이 중요하냐,,,,,, 굳이 따지자면 저는 매출 성장성이 높은 종목을 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매출이 증가하면 이익도 비례해서 혹은 영업레버리지 때문에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일시적인 비용 증가 혹은 설비투자 초입에는 매출이 증가해도 감가상각비 등 때문에 이익 성장이 지체될 수는 있습니니다. 그러나 이것은 전혀 문제 삼을 일이 아닙니다. 나중에 자연스럽게 해소되니까요. 따라서 매출액이 20% 정도 증가하는 기업은 좋은 기업이라고 보면 됩니다. 아래 종목들 면면을 보세요. 2차 전지 소재주, 엔터주, 게임주, 반도체 관련주들이 대종을 차지합니다. 내년에도 아래 종.......

&lt;뉴욕증시&gt; 국채금리 상승 속에 시장은 미적지근 [내부링크]

뉴욕증시는 추가된 이슈가 없이 소폭 하락마감했다. 테슬라가 머스크 추가 매도 가능성이 하락했고, 리비안은 급등세를 이어갔다. 국채금리가 1.6%대로 다시 올라섰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57~1.58%대에 머무르면서 장초반 주식시장은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63%대까지 치솟으면서 주식시장은 하락 압력을 받았다.채권시장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면 미 연준도 별 수 없이 금리인상을 서둘러야 할 수 있다는 관측이 우세해져 채권금리는 가파르게 올랐다. 1.7% 정도 올라갈 경우 시장이 긴장할 수는 있겠다. 그런데 1.7을 넘지 못하고 버벅거릴 경우 3월 고점보다 낮은 봉우리를 만들면서 흘러내려 버릴 수도.......

후성 3Q - 2차전지 및 반도체 소재 모두 좋았다. [내부링크]

시장 기대치를 크게 뛰어넘는 실적을 내놨다. 요즘 2차전지 주식들은 실적을 바탕으로 랠리를 하고 있다.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잡고 있다. 후성 3분기 매출액 51% 증가, 영업이익률 20.9% 기록 실적 상승의 견인차는 전해질 소재 가격 급등이다. 재무 상태가 개선될 전망. 전해질 수급의 타이트함이 내년 하반기까지 이어질 전망 요즘 2차 전지 핵심 소재주들이 이렇게 강하다. 개별 종목 장세를 이끌고 있다. 실적을 베이스로 깔고 오르는 종목들이다. 기대감만 갖고 오르는 날탕 주식들과 전혀 다르다. 천보,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일진머티리얼즈, SKC 등 실적을 보라. Pitch 실적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35,000원(12M Forward EPS 28x)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CDMO 사업의 미래 [내부링크]

삼바는 작년에 90% 상승 후에 올해는 5% 상승세. 매년 수십 프로씩 주가가 상승할 수는 없다. 올해 바이오는 전반적으로 죽을 쑤는 상황에서 삼바는 횡보했다고 할 수 있겠다. 이제 내년을 기대하자. 삼바는 바이오 CMO / CDMO 분야에서 글로벌 1위 캐파를 갖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증설 예정이다. 경쟁이 치열하지만 시장 또한 엄청나다. 충분히 싸워볼 만한 사업이다. 자료를 통독해 보시길 삼성 그룹의 바이오 투자 기대감 삼성은 향후 3년간 240조 투자계획에 바이오를 포함. 구체적인 계획은 미공개지만 인천경제청을 통해 송도 5공구 22년 공장 증설 시작 확인. ‘20년으로 오면서 론자, 우시 등 경쟁 CDMO 대비 CAPEX 지출이 떨어졌지 만.......

&lt;경제&gt; 자발적 퇴사 행렬과 인플레이션 [내부링크]

미국에서 자발적 퇴사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그 원인은 코로나에 있다. 코로나로 재택근무가 보편화되고 있고, 더 나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자발적 퇴사를 한다. 어차피 구인난이라서 얼마든지 일자리는 구할 수 있는 상황이다. 퇴사자가 많다 보니 임금 상승은 불가피하다. 이로 인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트럼프 때부터 무역 장벽 쌓고 이민을 제한했다. 막노동하는 사람들 유입이 줄어든 것도 지금 일손이 부족한 원인의 일부다. 미국 중소기업이 타격이다. 이러한 상황이 쉽게 해소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 공급망 혼란도 결국 인력수급 문제와 맥이 닿아 있다. 트럭 운전사, 창고 관리 등에서 인력 부족이 컨테이너 적체 요인이다. 더군.......

한솔케미칼 - 2차전지 소재 비중 증가 주목 [내부링크]

20-20 클럽으로 탁월한 수익성을 자랑한다. 높은 ROE를 보라. 내년엔 영업이익률이 30%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반도체 특수가스, 2차전지 바인더, 제지, QD소재, 그리고 실리콘 음극재 사업 진출 선언. 사업 아이템들이 탄탄한 기업이다. 부채비율이 올해 말 50% 이하로 추정된다. 재무상태 최상이고 현금흐름도 좋다. 설비투자 자금을 내부에서 조달한다. 올해 67% 상승했다. 반도체 우려에 아랑곳 않는 실적이다. 고점 대비 16% 조정이다. 볼밴 수축이 진행 중이다. 조정이 어디서 멈출까? 30만 원이 단 단위 강력한 지지선이다. 그 밑에서 올라오는 하단에서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00,000원으로 9.1% 하향.......

LG이노텍 - 메타버스와 애플카 [내부링크]

LG이노텍은 삼성전기와 자주 비교되어 왔다. 카메라 모듈 쌍벽이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많이 다른 길을 가고 있다. 삼성전기는 기판과 MLCC에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다. 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과 전장사업에 집중 투자 중이다. PER가 지나치게 낮은 편이다. 월봉으로 보면 매우 중요한 분기점에 와 있다. KB증권은 LG이노텍의 12개월 목표주가 300,000원 (상승 여력 +38%),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전기전자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이는 ① 메타버스 (Metaverse)와 애플카 (Apple Car) 최대 수혜주로 판단되고, ② 투자자들의 우려 (2022년 매출 및 이익감소, 카메라 공급업체 확대 경쟁심화)가 기우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DB하이텍 - 내년 연간 수주 이미 확보 [내부링크]

3분기 서프라이즈 실적을 써냈다. 요즘 반도체 대란이다. 이는 메모리가 아니라 비메모리 반도체 대란이라는 것이다. 비메모리는 파운드리와 관련 있다. 특히 8인치 파운드리는 캐파가 풀가동 중이라 수주를 맡기기도 어려울 지경이다. 때문에 단가 올려줘야 한다. DB하이텍은 단가 인상과 공정개선으로 물량 증가를 이루면서 완벽한 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했다. 이미 내년 생산할 물량 수주를 전부 끝냈다. 역사적 PER 저평가 상태다. 2021년 3분기 파운드리 가격 상승으로 추정치 상회 - 2021년 3분기 매출 3,284억원(+19.6% QoQ), 영업이익 1,190억원(+46.2% QoQ)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 상회. 당분기 실적에서는 매출 증가뿐만 아니라 수익성.......

엘앤에프 - 매출과 이익의 드라마틱한 성장 지속 [내부링크]

엘앤에프 영업이익 규모 변화를 보라. 드라마틱 하다. 24년 양극재 캐파를 감안할 때 매출 4조까지는 늘릴 수 있다. 양극재는 이익률보단 물량으로 승부 보는 사업이다. 폭발적인 성장성이다. 24년까지 엄청난 증설을 예고하고 있다. 내년부터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을까? 그렇게만 된다면 금상첨화다. 올해 229% 증가. 2차 전지 소재주 해가 되었다. 3Q21 Review : 매출 증가 및 영업이익률 상승세 지속 2차전지 양극재 기업 엘앤에프의 3분기 실적은 매출 2,407 억원(YoY +186%, QoQ +17%), 영업이익 135억원(YoY 흑자전환, QoQ +135%)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22% 상회했다. 전기차 배터리향 양극재 매출이 분기 기준 처음으로 1,.......

&lt;주간 시장&gt; 여전한 개별 종목 장세 진행 [내부링크]

오늘 증시는 외국인들이 양 시장에서 순매수하면서 주가지수가 상승했습니다. 외인이나 기관이 사들이면 주가가 오르는 천수답 장세입니다. 다만, 지수와 무관하게 NFT, 엔터, 2차전지, 게임주들은 급등 종목이 나오는 중입니다. 시장이 힘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지수를 들어 올릴만한 힘이 필요한데 이는 외인과 기관 매수 없이는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테마주 위주로 주가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런 시장 모습은 연말연초까지 이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대형주 장세가 나타나려면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이 꺾이고 금리가 안정을 찾아야 합니다. 이제 다음 주 월요일까지 3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됩니다. 각자 보유하신 종목들 실적 체크는 필수.......

&lt;뉴욕 증시&gt; 대형 기술주 상승 [내부링크]

국채수익률이 1.57%로 상승했지만 기술주들이 강한 반등을 보였다. 인플레이션에 대해 둔감? 공급망 문제가 해소되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모습이다. 물가상승의 핵심지표인 유가도 80달러 선에서 주춤거리고 있다. 기술주 중에서 테슬라는 머스크 매도 때문에 -2.8% 하락 소비자 태도지수가 하락세이다. 이는 앞으로 소비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데 전망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다. 그간 소비가 견조 했던 것은 연방정부가 실업 보조금으로 돈을 뿌렸는데 중단되었고, 인플레이션으로 돈 씀씀이를 줄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미국 경제를 지탱하는 소비가 부진해지면서 경기 전망이 좋지 않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비용상승 인플레.......

리노공업 - 3분기 영업이익률 41% [내부링크]

3분기 매출 45% 증가, 이익 56% 증가. 그리고 영업이익률 41.7%. 대단했다. 공급망 이슈, 반도체 산업 우려 등에 아랑곳하지 않고 수출이 잘 된다. 썬 파워가 따로 없다. 이익률이 이렇게 높은 상태에서 10년을 유지하는 기업은 국내에서 리노공업이 유일하다. 10년 동안 30% 이상 이익률을 유지했던 기업이 있던가? 그렇다고 성장성이 부진한 것도 아니다. 월간 차트 / 리노공업은 약간은 느림보다. 뜨겁게 달아오르는 이슈가 없다. 실적이 꾸준하다는 것만 보여준다. 심심한 기업일 수 있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깜짝 놀랄 수익률을 보여주는 주식이다. 슈트 잘 차려입은 신사같이 점잖은 기업? 고점 대비 30% 정도 조정 받을 때 살 수만 있다면.......

엔터 / 미디어 / 레저 - 전망과 탑픽 [내부링크]

내년에 기획사, 드라마 쪽 성장세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브를 최선호주로 보고 싶다. 공연재개, 위버스 플랫폼, 두나무와 NFT 사업 등등 호재가 많다. 실적도 기대된다. 급등시 추격매수보단 조정 국면을 노려야 한다. 음원/음반 판매량 폭증, 글로벌 투어 재개에 따른 매니지먼트 및 플랫폼의 사상 최대 실적 기대 이타카홀딩스 아티스트 위버스 입점, 브이라이브 통합(라이브 기능 추가) 등 다양한 모멘텀 두나무와의 NFT 사업 JV를 통한 무형자산의 가치도 확인될 것 투어가 부재한 2021년 영업이익은 2019년 대비 약 2배 성장. 2023년까지 또 2배 이상 성장할 것 향후 2년 동안 한국/일본/미국 등에서 최소 5~7개 팀 데뷔 예.......

&lt;시장&gt; 중소형주 장세에 대하여 [내부링크]

이제 올해 증시도 딱 한 달 반 남았습니다. 연말까지 대형주가 오르기 어려운 장세가 될 수 있겠네요. 기관과 외국인들이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고 개인들도 양도세 부담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인플레이션 우려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시장을 옥죄는 상황입니다. 미국과 한국 증시가 디커플링 되는 이유는 산업구조 차원에서 볼 수도 있어요. 미국은 소프트웨어, 소비재 등이 비중이 강한 반면 한국은 아직도 반도체, 자동차, 화학 등 하드웨어 산업이 비중이 높아요. 때문에 공급망 차질에 영향을 받는 부분이 큽니다. 요즘 상승하는 주식들 대부분이 소프트한 종목들입니다. 게임, 엔터, 콘텐츠, 인터넷 섹터입니다. 물론 2차 전지 소재주들도 강.......

&lt;엔터/ 콘텐츠&gt; 하이브, 제이콘텐트리 - 프리미엄을 부여할 시간 [내부링크]

요즘 엔터 / 콘텐츠 업체들이 신사업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메타버스, NFT 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한국 엔터는 팬덤 문화를 바탕으로 한다. 어디에도 유례가 없는 강력한 팬들의 존재가 팬 플랫폼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하이브가 대표적이다. 팬 플랫폼에 팬들이 모아지면 이들을 상대로 장사를 할 수 있다. 하이브가 내년부터 &#x27;위버르&#x27;를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익화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 역시 &#60;오징어 게임&#62;으로 인해 불이 붙었다. 글로벌 OTT들이 몰려오고 있고 토종 OTT들도 성장 중이다. 한국이 만든 드라마와 영화가 세계에 통하기 시작한 것이다. 엔터나 콘텐츠 주식들이 많아서 선택지는 넓다. 안.......

&lt;경제&gt; 인플레이션과 금리, 그리고 성장주에 대해 [내부링크]

장단기 금리차 (10년 - 2년물)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면 (&#x3D; 이 말은 인플레이션이 기대된다면)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더 빠른 속도로 올라서 장단기 금리차가 벌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장단기 금리차가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앞으로 경기가 그렇게 낙관적이지 않다는 말로 이해해도 됩니다. 물론 지금 공급 병목, 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상승 등으로 비용이 증가하면서 이를 소비자들에게 전가하게 되고 물가가 오릅니다. 그러나 중앙은행은 여전히 공급 병목이 풀리면 물가가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어요. 중앙은행이 틀릴까요? 우선 중앙은행은 유동성 수도.......

크래프톤 - 3분기 호실적, 메타버스, NFT도 연구중 [내부링크]

3분기 컨센서스 매출액 4,629 억원, 영업이익 1,854억원을 넘어서는 호실적 발표. 영업이익률 37% 강력한 장대양봉으로 저항선을 단숨에 돌파. 오늘 엔씨소프트가 메타버스와 NFT 진출을 발표하면서 상한가를 기록, 요즘 게임주 전체가 불기둥을 보이고 있다. 3Q21 재무실적 - PC, 모바일, 콘솔의 멀티플랫폼을 아우르고, 배틀그라운드 인도 서비스의 성공적인 론칭 진행. PUBG: New State 출시와 PUBG Universe의 확장이 진행되며, 영업이익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크게 성장 - 4가지 주요 성장 정책을 기반으로 전략을 시행하고 있음. 1) PUBG 라이브 서비스 고도화, 매출 증대. PUBG:New State 출시, 썬더티어원 개발 진행, 2) 인도 웹소설 플.......

천보 - 중국 매출 비중 50% [내부링크]

중국 매출 비중이 50%로 높다. LFP 배터리 성장 때문이다. 24년까지 연평균 이익 증가율이 40% 이상 예상되는 상황이다. 특수 전해질 분야에서 천보 매출이 5천억이 넘어갈 경우 후발주자들을 따돌릴만한 규모의 경제가 만들어질 수도 있겠다. 주가는 상승 추세대를 만들면서 우상향 .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가 이어지는 중이다. 3Q21 Review : 2차전지 소재 매출 증가세 지속 2차전지 전해질 기업 천보의 3분기 실적은 매출 738억원 (YoY +93%, QoQ +22%), 영업이익 119억원(YoY +69%, QoQ +24%)으로 성장세 지속됐다. 1) 2차전지 소재 부문(매 출 비중 72%)은 범용 P 전해질 및 하이엔드 F 전해질 수요 증가 지속되며 부문 매출 YoY +198%, QoQ .......

게임산업 - NFT와 P2E로 변신 중 [내부링크]

게임산업에 지진이 일어나고 있다. 핵심은 NFT를 도입해서 게임 아이템을 사고팔 수 있게 하기 시작했다.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번다는 P2E (Play to Earn)는 기존 과금 구조를 뒤집는다. 리니지가 게이머들에게 욕을 먹은 것인 아이템 장사 때문이었다. 그런데 앞으로 리니지 하면서 아이템 획득해서 이걸 NFT 토큰으로 만들어 팔 수 있다. 단, 한국에서는 P2E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다른 나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한다는 이야기다. ( 위메이드 게임에서 확인했듯이 하루 종일 게임하면 한 달에 40만 원 정도 번다고 한다. 개발도상국가에서나 수지가 맞다는데 P2E가 지나치게 부풀려진 것은 아닌가 생각한다. 한국에서는 전기값도 나오지 않겠다.......

쿠콘 - 12월, 마이데이터 사업 본격 시작합니다. [내부링크]

3분기 실적은 기대치 부합이다. 특히 데이터 부분 성장이 핵심이다. 데이터 부문은 영업이익률이 40% 이상으로 높아서 비중 증가에 따라 전체 이익률이 지속 상승한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21.9%였으나 올해는 26.9%로 높아질 전망이다. 이는 마이데이터 사업 비중 증가 때문이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쿠콘 같은 기업으로부터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API를 수수료 주고 사다가 써야 가능하다.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현재 사업자가 45개 사이나 이들 말고 사업자가 아니더라도 쿠콘의 API를 활용해서 사업에 이용할 수 있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API는 계속 증가할 것이다. 6개월 보호예수 물량 처리를.......

MZ 세대는 왜 가상세계에 열광할까? [내부링크]

MZ 세대 들은 가상세계, 가상자산에 열광하고 있다. 왜 그럴까? 가상세계에 대해 왈가왈부 논란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시류를 부정하든 받아들이든 이미 변화는 깊이 진행되고 있다. 변화의 물결이 어디서 오는지 잠시 생각해 보자. 들썩이는 가상시장 가상세계 및 가상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 시가총액이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가상화폐 시장이 미 연준의 테이퍼링 발표 등 유동성 축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NFT 및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60;그림2&#62; 에서 볼 수 있듯이 미국 메타버스지수는 FANG+ 지수와 동조화 추세가 강화된 가운데 11 월 11 일 종.......

NFT 테마주 - 후유증을 경계해야 [내부링크]

요즘 NFT에 옷깃만 스쳐도 주가가 폭발한다. 위력이 대단하다. 그런데 과연 NFT가 돈을 얼마나 벌어다 줄까? 지금으로선 회의적이다. 물론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해서 NFT 토큰을 발행하고 이것이 유통되면서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다. 새로운 산업의 출현은 맞다. 그러나 주가 반응이 지나친 것은 사실이다. 저간의 모든 테마주들 운명을 보라. 상투 잡으면 약도 없다. (실적이 수반되지 않고 기대 심리로 상승하는 것은 모두 테마주로 봐야 한다. 설령 실적이 수반되더라도 주가 상승이 빛의 속도로 날아간다면 이 또한 언젠가 급격하게 고꾸라질 테마주 운명에 속한다) 낮은 가격에 잡았다면 버텨볼 만하다. 그러나 지금 테마주를 사는 것은 좀.......

&lt;경제&gt;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내부링크]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 금리 인상 가능성 등이 시장에 최대 화두다.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볼 것인가? 이에 따라 투자전략은 180도 바뀔 수 있다. 연준은 왜 계속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고 하면서 금리 인상을 최대한 인내하겠다고 하는가? 인플레이션 정점은 어디일까? 오늘 메리츠 증권에서 이에 대해 조목조목 속 시원한 분석을 내놨다. 대체적으로 동감한다. 꼭 한번 읽어 보시길. 전문은 별첨 인플레를 유발한 요인들에 대한 고찰 수요가 왕성한데 공급이 부족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졌다면, 공급 측 요인을 살펴보는 것이 우선순위가 될 수 있다. 우리는 1) Global supply chain(글로벌 공급사슬 교란), 2) 상품가격 상승, 3) 미국을.......

임플란트 -- 탑픽은 어떤 종목인가? [내부링크]

국내 임플란트 업체들은 실적이 모두 좋다. ROE 또한 높다. 임플란트 섹터에서 한 종목 정도는 포트폴리오에 넣고 가는 것이 좋겠다. 시총 및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은 오스템임플란트가 대장주이고, 영업이익률이 높고 디지털 임플란트에서 강한 디오도 주목해야 한다. 이외에 치과영상장비의 바텍과 레이도 눈여겨볼 만하다. 오스템임플란트 / 고점 대비 -31% 하락. 볼밴 하단에서 3분할 매수 전략 좋다. 디오 /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다. 고점 대비 -33% 하락 인구대국 중국과 인도가 임플란트 박기 시작할 경우를 상상해 보라. 국민소득이 높아질수록 임플란트 수요는 증가할 수밖에 없다. 미국조차 한국에 비하면 아직이다. 한국의 임플.......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 6.2% 상승 [내부링크]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6.2% 상승했다. 전월대비해서도 0.9% 상승했다. 6월 고점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가 둔화되었는데 다시 10월에 급등했다. 중고차 가격이 다시 올랐고 유가도 고공행진했다. 내년 1분기까지 인플레이션이 피크아웃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 (전월대비) 흘러내리던 미국채수익률이 다시 급등하면서 1.57%를 기록했다.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이 와서 물가가 오르고 있다. 이것은 경기가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악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소비가 그나마 있었던 것은 미국 정부가 통화를 마구 찍어서 국민들에게 줬기 때문이다. 이제 공돈 주지 않는다. 과연 앞으로 실물경기는 어떨.......

루트로닉 - 방향성은 이상 없다. [내부링크]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인건비와 연구개발비용으로 많이 떨어서 전기대비 감소했습니다. 이것은 문제 안 됩니다. 매출 증가세가 유지되는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4분기는 성수기. 미용 의료기기는 클래시스, 제이시스메디칼, 루트로닉 이렇게 3개 종목을 비교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셋 다 빼어난 기업들입니다. 현금흐름 점점 좋아집니다. 부채비율 50% 수준. 하단은 신뢰할만합니다. 고점 대비 25% 하락한 상태. 추가 하락을 감안해서 하단부터 3번에 걸쳐 분할매수 관점에서 접근하시면 됩니다. 하단 3분할 매매 방법은 이번에 제가 출간한 신간 &#60;월급쟁이 완벽투자법&#62;을 참고하면 됩니다. 펀더멘털(미국에서의 견조.......

셀트리온 - 성장에 대한 고민 [내부링크]

셀트리온은 지난해 급성장세를 보여줬다. 매출액 63% 증가, 영업이익 88% 증가했었다. 그런데 올해는 매출액 7%, 영업이익 11% 증가 예상이다. 성장세가 크게 꺾였고 이것이 최근 주가 약세 요인이다. 좀 답답한 것은 내년 예상치도 밝지 못하다는 것이다. 내년 매출 9%, 이익 4% 증가 추정이다. 성장주로 대접받기에 고 PER가 용인되었으나 지금은 성장률이 낮아졌다. 돌파구는 무엇이 될 수 있을까? 3Q21 Re: 당사 추정치 부합. 믹스 개선으로 OPM 40%대 회복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010억원(-26.9% YoY, 이하 YoY 생략), 1,640억원(-33.1%, OPM 40.9%)을 시현했다. 당사 추정치 (매출액 4,052억원, 영업이익 1,496억원.......

물적분할 vs 인적분할 - 무엇이 문제인가? [내부링크]

물적분할이 주가 하락을 야기하는 시장의 골칫덩어리로 부상하고 있다. 아래 그림에서처럼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은 다르다. 인적분할은 사업부를 쪼개서 동시에 기존 주주들이 지분을 보유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내가 분할 전에 A 기업을 10% 갖고 있다면 분할된 기업 B와 C 기업을 동시에 10%씩 보유한다. 물적분할은 기업을 쪼개서 100 자회사로 두는 방식이다. A 기업 일부를 물적분할해서 B 기업을 만든다고 치자. 이때 A 기업은 분할된 기업 B를 100% 소유한다. 이때 기존 주주들은 A 기업만 지분 보유한다. 분할된 B 기업 지분은 없다. LG화학이 배터리 사업부를 물적분할해서 LG 에너지솔루션을 만들었다. 내가 LG화학 주주였는데도 나.......

&lt;시장&gt; 외인 10월에만 3.3조원 순매도 [내부링크]

외인들이 10월에 코스피 주식을 대량으로 팔아 치웠다. 10월 한달간 순매도 규모가 지난해 연간 순매도 -2.4조원보다 많았다. 기관이 7천억대 순매도로 대응했지만 주가지수가 정체되어 있다. 코스닥에서는 10월에 외국인들이 870억 순매수. 국내 수급에서 또 다른 문제는 대규모 IPO에 있다. 시총이 큰 회사들이 대거 IPO를 통해 시중 자금을 빨이들이면서 주식시장에서 자금이 분산되어 버렸다. 주식시장이 빌빌거리다 보니 비트코인 코인 쪽으로 흘러가는 자금도 상당한 것 같다. 외국인, 10월 국내 주식 3조3350억원어치 내다팔았다 파이낸셜뉴스 2021.11.10. 오전 6:01 채권 순투자 규모는 2조5170억원...10월째 순투자세 유지 외국인이 지.......

카카오 - 두나무 투자 지분가치 어마무시. [내부링크]

카카오가 초기에 두나무에 투자해서 초대박을 터뜨렸다. 현물 청산이니 두나무 지분으로 돌려받는다. 카카오가 기존 지분이 8.1%에다 이번에 청산하면서 5%를 돌려받는다. 두 지분만 합해도 13.1% (아래 기사에서는 15%라고 나옴. 다른 지분도 있는 건가?) 아무튼 지분율이 15%라고 치고 두나무 가치를 20조 원으로 평가하고 있는 만큼 카카오는 약 3조 정도 가치 있는 지분을 들고 있다. 만일 상장하면서 시총이 증가하면 가치는 더욱 증가한다. 두나무는 상반기에만 매출 2조 원, 영업이익률 90%라는 기괴한 실적을 달성했다. &#34;두나무 더 간다&#34; 초대박에도 현물청산 택한 벤처펀드 매일경제 : 2021.11.09 18:00:56 펀드 조성 10년 만.......

&lt;뉴욕 증시&gt; 10월 PPI 상승, 테슬라 하락으로 약세 [내부링크]

생산자 물가지수 (PPI) 가 전월대비 3개월 연속 하락하다가 다시 상승세. 공급 병목 현상이 지속됨을 의미한다. 호들갑 떨 만큼 급등은 아니다. 주가지수가 9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다 살짝 빠졌을 뿐이다. 미국 증시는 천정이 뻥 뚫려서 리스크도 크지만 한편으로 투자자들이 리스크에 대해 둔감해지기 시작했다. 미국 생산자 물가지수 상승률 추이 인플레이션 온다면 미국 채권 수익률이 팍팍 오르면서 난리 쳐야 하는데 거꾸로 가는 중이다. 1.4%대 이하로 갈 수도 있겠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인플레 우려에 하락…유가 최고치 경신, 테슬라 10%↓ 머니투데이 2021-11-10 07:30 미국 뉴욕 증시가 9거래일 만에 하락 마.......

K-배터리, 대중국 소재 의존도 너무 심각 [내부링크]

중국이 희토류를 장악하고 있고, 이 때문에 국내 배터리 업체들 중국 의존도가 심각하다. 정말이지 중국이 몇 개 소재만 수출 통제해버리면 난리 나게 생겼다. 그렇다고 뾰족한 수가 있는 것도 아니다. 일본이 반도체 소재 몇 개 수출 중단하자 난리가 났었는데 2차 전지 산업은 더 취약한 것 같다. 미중 무역전쟁이 더 악화되지 않기를 바랄 수밖에 없다. 중국이 마음만 먹으면 K 배터리 숨통 끊는다…원자재 의존도 80% 넘어 매일경제 : 2021.11.10 07:11:17 중국發 공급망 불안 &#x27;요소수 사태&#x27;를 계기로 중국 수입 비중이 높은 원자재에 대한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한국 산업의 &#x27;미래 먹거리&#x27;로 꼽히.......

KCC - 조정중이나 높아진 이익 레벨 주목 [내부링크]

영업이익이 올해 급증했고 앞으로도 전망이 밝다. PER도 내년 실적 기준 크게 낮아짐 잉여현금흐름도 탁월. 올해 급등했다가 고점대비 -33%로 큰 폭 조정중이다. 30만원이 1차 지지선 예상이고 볼밴 하단에서 매수를 기다리는 전략이 좋겠다. 8월에도 하단에서 반등 3Q21 영업이익 사상 최대치 경신. 실리콘 호조가 배경 3Q21 영업이익은 1,200억원(QoQ +3%, YoY +628%)로 컨센을 소폭(-8%) 하회했다. 영업이익 개선 배경은 실리콘의 OPM 상승 이다. 건자재/도료는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이익을 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모멘티브의 매출은 원재료 수급 및 물류 적체 영향으로 소폭 감소(-2%)한 것으로 추정한다. 다만, 분기 중후반 원료 가 인.......

수소차 -- 핵심 종목 3개 관심 [내부링크]

한국이 수소차 선도국가 중 하나다. 정부 정책에 따라 발전 속도가 다른 나라 대비 빠르다. 전기차와 수소차가 동시에 발전할 것으로 본다. 수소차 역시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밸류체인에서 소재주를 중심으로 보는 것이 좋겠다. 상아프론테크, 일진하이솔루스, 효송첨단소재 , 이렇게 3종목에 주목하자. 상아프론테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차전지 소재주 부럽지 않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수소차 핵심 소재인 멤브레인 국산화 업체이다. 볼밴 하단을 좋은 매수 타이밍으로 설정해 놓자. 수소 상용차의 보급은 수소차 대중화 시대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 현대차 그룹의 수소 상용차 양산 본격화 수혜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대차는 수소.......

휴젤, 파마리서치 - 식약처 보툴리눔 6개 품목 허가 취소 [내부링크]

보톡스 업계가 바람잘 날이 없다. 균주싸움에다, 식약처 품목허가 취소에다..... 메디톡스는 앞으로도 계속 국내 보톡스 업체와 균주싸움을 이어가겠다고 한다. 휴젤 주가 파마리서치 주가 식약처, 파마리서치·휴젤 보툴리눔 톡신 6개 품목허가 취소 머니투데이 2021.11.10. 오전 9:02 [국가출하승인 없이 판매...회수·폐기 처분 돌입 파마리서치바이오는 6개월간 전 제조업무 정지처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휴젤과 파마리서치바이오의 보툴리눔 제제 총 6개의 품목허가 취소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유통을 막기 위해 회수·폐기 절차에도 돌입했다. 두 회사가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판매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파마리서치바.......

&lt;뉴욕 증시&gt; 인프라 법안 통과,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내부링크]

뉴욕 증시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써내는데 한국 증시는 죽을 쑤고 있다. 이러한 디커플링은 어디서 오는가? 몇 가지를 들기도 한다. 미국의 산업구조가 한국과 다르다는 것이다. 미국은 서비스가 70% 이상 차지하는데 한국의 주력산업 IT, 자동차들이 공급망 병목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한국 증시에서 IT와 자동차 비중이 높다. 미국은 엄청난 자금을 풀고 있다. (지금도 풀고 있다. 다만 푸는 돈을 줄이는 테이퍼링을 시작한다) 한국은 돈을 풀기 어렵다. 내년에 한국 기업들 이익이 정체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그리고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엉망이다. 연일 이들이 팔아 치우니 주가가 모멘텀을 찾기 힘들다. NFT, 2차.......

덕산네오룩스 - OLED 호조와 신사업 기대 [내부링크]

매출 성장성, 높은 영업이익률, 모두 나무랄데가 없다. OLED 탑픽이다. 잉여현금흐름이 본격적으로 커지는 국면이다. 부채비율이 15%수준. 고점대비 26% 하락, 하단에 왔다. 여기서부터는 매수관점에 서서 3분할 매수로 접근해도 좋을 자리라고 생각한다. 3분기 매출액 586억원(+44.3% YoY)으로 컨센서스 상회 3분기 매출액 586억원(+44.3%, 이하 YoY), 영업이익 163억원 (+45.8%)으로 컨센서스(매출액 533억원, 영업이익 158억원)를 상회했다. 역대 최대 매출을 갱신했고 가동률도 97% 수준으로 양호했다. 계절적 성수기로 아이폰13, 갤럭시 Z, 노트북향 제품 수요가 매우 좋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률은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는데 일회.......

네이버 VS 카카오 - 내년에도 주목해야 한다. [내부링크]

네이버와 카카오가 2년 연속 불을 뿜었다. 내년엔 어떨까? 올해 못지않게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 그 이유는? 그간 구축한 인프라에서 돈이 본격적으로 나올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공격적으로 투자를 해왔다. 투자가 본격적으로 현찰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두 회사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빅테크에 대한 정치권의 견제구가 날아올 수는 있다. 그러나 이는 오래전부터 계속 노이즈로 작용해왔던 것이다. 딱히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 내년에도 두 종목을 주목해야 한다. NAVER 연간차트 카카오 연간차트 스토리 비즈니스 글로벌 진출은 현재 진행형 스토리 비즈니스의 글로벌 진출은 아직.......

동화기업 - 전해액 강자, 내부자금 탄탄한 기업 [내부링크]

국내 대표적인 전해액 업체는 동화기업과 엔켐이다. / 전해액은 전해질에 첨가제를 넣어서 만든다. 전해질 업체로는 천보와 후성이 있다. 동화기업은 전해액 매출이 내년에 급증할 예정. 미국과 유럽 전기차 업체들을 상대로 사업을 한다. 양극재에 지나치게 쏠림 현상이 있지만 전해액도 중요한 2차 전지 소재이다. 동화기업의 최대 강점은 막대한 설비투자 자금을 내부에서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강력한 영업현금흐름을 갖고 있다. 금융기관에 돈 빌리거나 유상증자, 혹은 CB 발행할 필요 없다. 탄탄한 주가 흐름이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 향후 연평균 25% 성장 전망 상기한 전기차 시장 전망 하에서 배터리 시장 규모 역시 지속적인 성장.......

&lt;드뎌 출간&gt; 인터넷 구매 가능합니다. [내부링크]

&#60;월급쟁이 투자자를 위한 완벽한 실전투자법&#62;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재무제표 초보자 분이라도 핵심 지표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재무제표 읽기를 두려워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재무제표를 친근하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재무제표 없이 기술적 분석으로도 얼마든 주식투자에 접근 가능합니다. 그러나 재무제표를 활용해서 기술적 분석을 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은 서로를 도와줍니다. 제 의견은 초우량주를 선별하는 법을 배우고, 이런 초우량주를 대상으로 기술적 분석을 적용, 저점에서 분할매수하고 버티자는 전략입니다. 부록.......

삼성전기 - 내년에도 견조한 성장 예상 [내부링크]

삼성전기 3분기 실적은 좋았다. MLCC는 여전히 좋다. 영업이익률 25% 라면 대단한 것이다. IT 부품에서 어떻게 25% 이익률을 뽑아낼 수 있단 말인가? 그리고 놀라운 것은 기판이다. 이익률 14%까지 치솟았다. 지난해 이익률 5%에 불과했다. 앞으로도 기판은 삼성전기 효자가 될 것이다. 아쉬운 것은 카메라 모듈이다. 앞으로 기판과 MLCC가 쌍두마차가 되어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 것이다. 두 가지 모두 삼성전기 같은 초대형 부품사만이 가능하다. 올해 -8% 하락했다. 내년은 올해보다는 나은 영업환경이 될 것이다. 중화권 재고 조정 불구, 견조한 3Q21 실적 삼성전기 3Q21 매출 · 영업이익 2.7조 원(+9% QoQ, +18% YoY) · 4,578억 원(+35% QoQ,.......

2차전지 - 내년에도 좋다! [내부링크]

2차전지 섹터는 강력한 성장성이 핵심이다. 배터리와 양극재 성장성을 보라. 2000년대 들어서 이처럼 성장성이 높은 산업이 있었던가? 없었다! 저성장 시대에 이렇게 높은 성장주가 각광받는 것은 당연하다. 양극재 같은 경우 설비 증설 계획을 보면 앞으로 5년간 5배 이상 증설 계획을 내놓는 것은 일상적이다. 2030년까지 순수 EV가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비중이 50%가 넘어가면 성장성이 둔화되는 것은 필연이다. 그렇다면 2030년까지는 끄떡없다. 2025년까지를 놓고 본다면 열고 해도 된다. 각 부분 핵심주들을 장투하는 것이 좋다. 배터리, 양극재, 동박, 전해질 업체 중에서 한두 개.......

2차전지 - 성장성과 주가 상승률 사이 [내부링크]

2차전지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성장성이 높기 때문이다. 세상을 바꾸고 있다. 그런데 세상이 바뀌어도 이를 부정하고 받아들이지 못하기도 한다. 영국에서 내연기관이 발명되고 자동차가 보급되었다. 유럽의 거리를 생각해 보라. 한동안 마차와 자동차가 같은 도로를 달렸다. 마차에서 자동차로 이행의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자동차가 굴러다니던 초기에 자동차가 얼마나 많은 기술적 문제점이 있었을지에 대해 상상해 보라. 차라리 마차를 굴리는 게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천지사방에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제 마차는 사라졌다. 조선 땅에 기차가 처음 들어왔을 때 반응이 여러 가지였다고 한다. 시커멓게 거대한 물체가 빼액 소리를 지.......

미국채 수익률 큰 폭 하락 의미 - 경제활동참가율, 실업률, 생산가능인구 [내부링크]

미 국채 수익률이 1.7%를 뚫고 난리 날 것 같더니 거꾸로 행보다. 1.5% 대가 무너졌다. 국채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채가격 와 국채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국채 수익률 하락 &#x3D; 국채가격 상승)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이 금요일 큰 폭 하락했다. 국채 장기물 가격이 강세라는 이야기는 무슨 의미인가? 장기(10년) 를 볼 때 경제가 별로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니깐 국채 1.5% 주고 사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장기물 금리 하락은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올 정도로 경제가 호황 국면에 이르지 않을 것이라는 뜻이다. 왜 이런 분위기가 되었을까? 지금까지 인플레이션 온다고 난리를 치던 시장이 아닌가? 아래 기사에서 볼 수 있.......

코웨이 - 말레이시아 셧다운 극복하는 실적 [내부링크]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 부합입니다. 1)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16% 증가했습니다. QoQ로도 3% 증가했어요. 2) 영업이익은 -2.9% 감소 . 그러나 전년 3분기에 일회성이익이 컸기에 이걸 빼면 실질적으로 5% 증가입니다. 나쁘지 않아요. 3) 코웨이 지표 핵심은 닥치고 ROE 입니다. 20% 이상 꾸준히 유지됩니다. 가장 중요한 지표입니다. 내년 실적 기준 예상 PER도 10.8배에 불과합니다. 말레이시아 셧다운이 주가를 급락시켰는데 지금은 안정을 찾았습니다. 해외 주력시장 말레이시아 코로나 확진지 크게 줄고 있습니다. 코웨이는 2022년에 매출액 4조 607억원 (+11% YoY), 영업이익 7,425억원 (+12% YoY)을 나타내면서 순항할 것으로 기.......

보톡스 주식, 어떻게 볼까? [내부링크]

메디톡스 발 균주 싸움이 결국 국내 보톡스 주식들을 수렁 속으로 처박아 버렸다. 미국에서 소송이 끝났지만 메디톡스는 국내 다른 보톡스 업체들에게 균주 싸움을 벼르고 있다. 이런 찝찝함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는 주가가 크게 하락했지만 보수적으로 보는 것이 낫겠다. 지긋지긋하다. 대웅제약과 메디톡스는 미국 변호사들에게 천문학적인 비용을 지불했다. 그리고 주가는 폭락했다. 메디톡스는 균주 소송 가능성이 보톡스 주식을 마음 편하게 보지 못하게 한다. 휴젤이 대웅제약처럼 &#x27;균주 출처 논란&#x27;에 휩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앞서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을 미국에 출시하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화이자 코로나 치료제는 원자폭탄 ? [내부링크]

머크 코로나 알약 효과는,,,, 755명 대상 임상시험에서 입원율과 사망 위험을 50% 수준으로 줄였다. 그런데 화이자가 89% 치료 효과라니 그야말로 대단하다. 일각에서 부작용 이야기 운운하고 있기도 하니 뉴스를 더 추적해야 한다. 모든 약에 부작용이 없겠는가? 약효가 너무 좋아 자문단이 시험을 조기 중단을 권고했을 정도라고 하니.... 하여튼 기대!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가 나와서 코로나 종식을 앞당겨 주고 경제가 정상화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증시에 큰 장이 선다. “화이자 치료제는 원자폭탄”···“연준, 긴축 더 강해질 것” 서울경제 2021.11.06. 오전 11:41 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화이자의 코로나 치료제 소식과 예.......

카카오뱅크, SKIET, 크래프톤 - 보호예수 해제 된다. [내부링크]

크래프톤은 공모가 미달이고, 카뱅과 SKIET는 공모가 대비 올랐다. 매물 출회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소화 정도를 봐가면서 매매 타이밍을 잡는 것이 좋다.

남산 숲속 이야기 [내부링크]

가을이 절정입니다. 단풍이 꽃이었습니다. https://youtu.be/JKmqyQUDehs?t&#x3D;1

&lt;뉴욕 증시&gt; 10월 고용지표 호조, 화이자 치료제 효과 발표, 3대 지수 신고가 [내부링크]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한꺼번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11월 FOMC 이후 안도랠리가 이어지는 중이다. 우선 11월 고용지표가 좋게 나왔다. 일터에 사람들이 나오는 중이다. 지금 미국에서 가장 핵심 문제는 구인난이다. 공급 병목 문제의 본질이기도 하다.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는 53만 명 신규 고용. 미국 비농업 고용지수 또 하나 호재는 화이자 알약 성공 발표다. 입원 및 사망 확률을 89% 낮춘다고 발표했고 주가는 11% 급등했다. 먼저 발표한 머크는 50% 낮춘다고 발표. 만일 화이자 알약이 나온다면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인가? 연방정부에서 실업급여 보조하지 않자 일터로 속속 복귀 중이다. 그리고 백신 접종률 상승 및 먹는 코로나 알약의 본.......

미국이 왜 한국 반도체를 압박하나? [내부링크]

미국은 국내 반도체 업체들을 압박하고 있다. 두 가지다. 1) 미국 내에 반도체 공장 지어라 2) 정보공개하라. 왜 이런 일이 갑자기 일어나는가? 이유는 두 가지다. 1) 중국 때려잡자 2) 미국의 자동차 패권을 지킨다. 미국을 얼마든지 반도체 회사를 압박해서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일본이 성장하자 인위적인 엔화 강세를 만들어 (플라자 합의) 기어코 굴복시켰다. 지금 반도체 전쟁은 전초전이다. 중국이 반도체 산업 육성해서 미국에 대드는 것을 보기 싫은 것이다. 중국 반도체 산업이 성장하기 전에 싹을 말려 버리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서 봤듯이 미국 내에 반도체 공장 지어라고 압박하고 있.......

들판에 바람을 풀어 놓아 주소서 [내부링크]

가을날 라이너 마리아 릴케 주여, 때가 되었습니다.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당신의 그림자를 해시계 위에 던져 주시고, 들판에 바람을 풀어놓아 주소서. 마지막 열매들이 살이 찌도록 마련해 주시고, 그들에게 이틀만 더 따뜻한 날을 베풀어주소서, 열매들이 무르익도록 해 주시고, 무거운 포도송이에 마지막 단맛을 돋우어 주소서. 지금 집이 없는 사람은 앞으로도 집을 짓지 못할 것입니다. 지금 홀로 있는 사람은 오랫동안 외롭게 그러합니다. 잠이 깨어, 책을 읽고, 길고 긴 편지를 쓸 것입니다. 나뭇잎이 떨어질 때, 불안스레 가로수 사이를 이리저리 헤맬 것입니다. https://youtu.be/gCdjdLo-7-4?t&#x3D;5

하이브 - 두나무와 손 잡고 NFT 사업 전개 [내부링크]

하이브가 판을 다 깔았다.성장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었다. 이제 내년부터 이익이 붙을 예정이다. 영업이익이 올해 1990억, 내년 3540억, 내후년 4650억 추정이다. 공연수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다. 위버스 플랫폼도 기대요소다. 엔터 대장주로서 봐야 한다. 두나무와 진행하는 NFT 사업도 주목해야 한다. 사상 최고치 행진이 시작되었다. 글로벌 선두 주자로서 멀티플 상향에 따른 목표주가 상향 글로벌 음악 산업의 최전방에서 BTS 라는 히트 IP 를 레버리지 삼아 1) NFT/게임/플랫폼 등 이전에 음악과 연결되기 어려웠던 영역들에서 경계를 허물고 있을 뿐만 아니라 2) 글로벌 1/2 위 음악시장인 미국/일본에서 탑티어 아티스트 IP 및 신인 모.......

&lt;포카라 신간&gt;월급쟁이 투자자를 위한 완벽한 실전투자법 - 길벗 출판사 [내부링크]

책을 한 권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11월 9일 인터넷에서 사실 수 있고, 서점엔 10일에 배포됩니다. 이 책은 기존에 제가 쓴 &#60;재무제표로 좋은 주식 고르는 법&#62;과 &#60; 재무제표 읽기&#62; 후속작입니다. 이 책에서는 재무제표를 잘 모르더라도 중요한 지표를 몇 개에 대한 이해를 통해 좋은 기업을 고르는 법에 주안점을 뒀습니다. 그리고 좋은 기업을 좋은 타이밍에 사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 봤습니다. 실전투자자 입장에서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을 어떻게 융합해서 보느냐에 대해 중점을 두고 썼습니다. 좋은 기업 + 좋은 매매 시점 &#x3D; 좋은 주식 이런 관점에서 썼습니다. 기본적으로 초우량주를 대상으로 종목 풀(pool)을 구.......

&lt;경제&gt;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하여 [내부링크]

어제도 인플레이션에 대해 언급했었는데 오늘 나온 이 분석 자료도 차분히 읽어 볼 필요가 있다. 시장 일각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해 호들갑 떠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호들갑의 원인 제공 요인으로는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구인난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다. 이러한 공급 병목에서 야기되는 인플레이션은 시간이 지나면 해소될 성질의 것이다. 양적완화는 금융시장과 금리 등을 왜곡시키는 요인이었다. 돈을 왕창 풀어버렸는데 실물 자산 쪽으로 가지는 않고 금융시장에 들어와서 분탕질을 했다. 당연히 금리 및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등이 왜곡될 수밖에 없었다. 테이퍼링은 이러한 왜곡을 바로잡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문제 등.......

&lt;주간 시장&gt; 개별 종목 장세 여전. [내부링크]

이번 주는 주간 기준 코스닥 +0.9% 상승, 코스피 -0.05% 상승 마감했습니다. 2차 전지, NFT, 게임주 등 소수 종목으로 쏠림이 심화되었습니다. 미국 증시와 디커플링은 여전합니다. 코스닥 주간차트 / 돗지성 캔들이 3주 연속 발생. 11월 FOMC가 시장을 흔들지는 못했습니다. 파월은 앵무새처럼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말을 되풀이하면서 금리 인상은 당분간 요원하다고 말했습니다. 연준의 시각이 맞을지 틀릴지에 대해서는 온갖 말들이 무성합니다. 내년 1분기까지는 지금과 같은 높은 물가 상승률이 유지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공급발 물가 상승은 한계가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만일 내년 상반기에 물가 상승률이 누그러진다면 어.......

세계 공급망 정체 최악 지났나? [내부링크]

앞서 쓴 대로 공급망 정체가 언제 풀릴지가 인플레이션 문제의 최대 변수다. 조금씩 서서히 풀릴 기미가 보인다는 기사다. BDI 지수 추이 세계 공급망 정체 최악 지났나…로이터 &#34;압박 완화 신호&#34; 운임비용, 재고, 반도체, 원자재, 백신 접종 상황 개선 (서울&#x3D;뉴스1) 2021-11-04 13:10 전세계를 덮친 공급망 정체가 해소될 기미가 포착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x27;공급망 파괴: 최악은 끝났나?&#x27;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34;일부 지표들은 세계 공급망에 가해진 압박이 다소 풀리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34;고 전했다. 전세계 기업부터 투자자, 각국 정부에 이르기까지.......

화학 / 정유 - 배터리, 소재, 정제마진 [내부링크]

아래 언급된 종목들이 상당한 조정을 겪고 있다. 실적에 문제없는 기업들인데 시장 전체에 투자심리 악화에 동반 하락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조정이 마무리되는 국면을 추적해야 할 시점이다. 지금 핫하게 오르는 종목을 추격매수하는 것은 위험하다. 충분히 조정을 한 종목들이 바닥 다지기를 하면서 상승을 모색할 시점에 있는 주식이 리스크가 작다. 우리가 주식투자에서 믿어야 할 것은 평균회귀 이다. 산업 투자의견 Positive 유지 화학/정유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Positive를 유지한다. EV배터리 기업과 소재 화학기업, 그리고 정유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접근을 권고한다. 2022년에도 전기차 판매량 확대가 지속되면서 EV배터리 기업의 본.......

&lt;뉴욕 증시&gt; 안도랠리, 국채수익률 하락 [내부링크]

이틀 연속 안도랠리가 이어졌다. 다우가 소폭 하락했을 뿐 나스닥과 S&#38;P 500지수는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권 수가 26.9만 건으로 팬데믹 이후 최저치였다. 이는 연방정부가 실업급여 지원을 끊어버리자 탱자 탱자 실업을 즐기던 사람들이 일터에 나오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하는 것보다 실업보험 타먹는 것이 소득 면에서 더 낫다는 기현상이 사라진 것이다. 이러게 되면 구인난이 개선되면서 서비스 물가 하락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물류난도 개선될 것이다. 증시에 호재다. 민주당이 정권 장악 이후 헛발질 연속이다. 뭔가 트럼프와 확연히 다른 정책 행보를 보이는 것도 아니다. 무역 전쟁은 글로벌 경제.......

카카오 - 배보다 배꼽, 두나무 지분법 이익 급증 예상 [내부링크]

영업이익과 두나무 지분법 이익에 대해 3분기 매출은 좋았는데 이익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이는 오딘을 지분법 이익으로 잡았기 때문이며 앞으로 연결실적으로 잡을 경우 이야기는 달라진다. 실질적으로 실적 좋았다. 그리고 아래 영업이익 추정치를 보면 내년 내후 연도 높은 성장 예상이다. 그동안 노이즈로 작용했던 규제 이슈도 잠잠해진 상황이다. 카카오페이도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두나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실적이 지분법으로 잡힌다. 올해 두나무 순이익이 4조 날 경우 지분법 이익은 카카오 지분율을 20%를 곱하면 되니깐 약 8천억 원? 영업이익보다 더 크다? 이거 참. 하여튼 두나무 이익 급증.......

에코프로비엠 - 밸류체인 강점 살리는 공격적인 증설 [내부링크]

어제 에코프로에서 원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현재 생산능력 8만 톤을 26년까지 5배로 증가한 48만 톤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600만 대 전기차 생산물량이다. 어마무시 하다. 25년 영업이익 추정치 9,400억 대 주가는 3일 연속 급등세를 타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타 양극재 업체와 차별화되는 부분은 양극재 원료인 전구체 내재와 리사이클링에 있다. 원가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이야기다. 양극재 업체가 가야 할 길을 제대로 보여줬다 1) 양적성장+질적성장: 양극재 판가는 재료비와 가공비로 구성되고 양극업체의 마진은 가공비에서 나옴. 가공비는 현재 $8~9/kg에서 2023년 이후 $6/kg로 하락 예상됨. 수익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원가 절감이 필.......

에코프로비엠 -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했다. [내부링크]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양극재 대장주 답다 앞으로 25년까지 엄청난 증설이 예고되어 있다. 이제 시작이다. 에코프로비엠 최대 강점은 밸류체인 내재화에 있다. 전구체를 자체 조달할 예정이다. 양극재 원재료 비용 중에서 전구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다. 증설에 대규모 자금이 투입된다. 차입과 유상증자로 조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40만 원 지지선 구축하려고 노력 중. 조정 폭이 과하진 않았다. 3분기 영업이익 407억 원(+127.6%)으로 시장 기대치 상회 3분기 실적은 매출 4,081억원(+63.1%, 이하 YoY), 영업이익 407억원 (+127.6%)을 기록했다. 높아진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358억원)를 +14% 상회했다. 하이니켈 신.......

&lt;경제&gt; 병목경제와 물가상승, 금리인상 관계에 대하여 [내부링크]

시장에 11월 FOMC를 비둘기적으로 받아들였고 미국 증시는 상승했다. 테이퍼링은 예상했던 일이다. 문제는 금리 인상에 대한 코멘트였다. 인플레이션에 대해 어떤 변화가 있을지 시장은 촉각을 곤두세웠다. 이는 병목 경제 혹은 공급망 문제와 관련이 있다. 이 점을 간단히 살펴보자. 인플레이션이란 무엇인가? 물가가 오르는 것이다. 왜 물가가 오를까? 크게 두 가지 요인으로 볼 수 있다. 1) 공급이 수요보다 줄어서 (이른바 공급 병목이다 : 나쁜 인플레이션) 2) 수요가 공급보다 많아서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 : 좋은 인플레이션) 지금 1번이 문제다. 왜 문제인가? 코로나 때문이다. 예컨대 미국의 3대 항구가 미국 수출입 물동량의 큰 비중.......

LG화학 -- 또 배터리 화재로 주가 하락 [내부링크]

GM 리콜 문제를 해결하고 상승흐름을 타는가 싶더니 또 화재가 발생하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고질병이다. 화재는 배터리 신뢰성에 치명적인데 걱정된다. G화학, 연이은 배터리 화재에 5.66% 하락 마감 이코노미스트 2021.11.03. 오후 4:58 LG엔솔 배터리 장착한 재규어 I-PACE 전기차, 미국·헝가리서 화재 발생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를 공급하는 재규어 I-PACE. [사진 재규어] LG화학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하면서 70만원대로 내려왔다.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하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에서 연달아 화재가 발생하면서 관계사인 LG화학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화학은 전일 종가 대비.......

중국 배터리 가격 20% 인상, 한국업체 반사이익 [내부링크]

중국에서 배터리 가격을 인상했으니 한국 배터리업체들도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원자재난 中배터리값 20% 올라..K-배터리업체 반사이익 기대감 파이낸셜뉴스 2021.11.03. 오후 6:22 리튬 등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글로벌 배터리업계 4위인 중국의 BYD가 배터리 가격을 20%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중국내 3~4위 업체들도 가격 인상을 검토하는 등 가격 경쟁력을 강점으로 내세우던 중국 배터리 업계의 가격 인상으로 우리나라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3일 SNE리서치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BYD는 원자재 가격 급등에 최근 리튬 배터리셀 가격을 최소 20% 가량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부터 모든 신.......

&lt;뉴욕 증시&gt; FOMC, 테이퍼링 속도 조절 멘트에 안도 [내부링크]

FOMC 회의 결과는 시장을 안심시켰다. 파월 발언의 핵심은 테이퍼링 속도 조절을 할 생각이고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며, 금리 인상과 테이퍼링을 연결시키지 말라는 것이다. 이는 유동성을 급격히 회수하면서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겠다는 의미다. 이 때문에 3대 지수는 4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어제는 기술주가 많이 올랐다. 금리와 민감한 섹터이기 때문이다. 10월 ADP 고용도 57.1만 명으로 예상치 39.5만 명을 크게 웃돌았다. 노동부 고용도 크게 증가할 수 있겠다. PMI 지수도 좋았고, 기업 실적 역시 좋다. 공급망 운운하면서 온갖 노이즈를 내놨지만 정작 실적은 최고 수준이다. 기업 실적 호조가 주가 상승의 동력이라고 본다. .......

엔씨소프트 - 리니지W 출격, 죽느냐 사느냐! [내부링크]

드디어 리니지W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 세계에서 1300만 명이 사전예약할 정도로 기대를 모았다. 과연 블소 악몽을 떨칠 것인가? 과금 모델을 변경했는데 이를 게이머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관건이다. 앞으로 일주일 정도 반응을 봐야 할 것 같다. 요즘 게임사들은 온통 NFT로 몰려가고 있다. 게임하면서 돈 번다는 위메이드 콘셉트가 먹혀들자 너도 나도 NFT 사업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지는 중이다. 엔씨는 아직 NFT에는 무반응이다. 리니지 W로 죽느냐 마느냐다. 주가는 크게 하락했다가 일부를 만회했다. 리니지W 흥행 여부에 달렸다. 기로에 선 엔씨, 구원투수 &#x27;리니지W&#x27; 출격 &#60;뉴스1&#62; 2021.11.04. 오전 6:46 리니지W, 양.......

삼성SDI - 4분기도 호실적 기대 [내부링크]

3분기 영업이익 39.7% 증가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 원통형 전지 잘 나갔다. 그리고 올해는 중대형 전지(&#x3D;EV 용, ESS 용) 흑자전환 원년이다. 그동안 대규모 투자만 해왔는데 드디어 이익이 나기 시작한다. 미국 진출을 확정하면서 우려도 해소되었다. 앞으로 중대형 전지가 실적을 견인하게 된다. 내부 자금만으로도 설비투자를 커버할 수 있다. 자금 걱정 없다. 매수는 가급적 볼밴 하단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기회가 자주 오는 편이다. 목표주가 130만원으로 상향. 밸류에이션 방법 변경(LGES, SKON과 동일 적용) 삼성SDI 목표주가를 130만원으로 상향 조정. 영업가치 86조원, 지분가치 5조원 배터리 영업 가치는 23년 예상 EBI.......

여가시간이 길어지면 콘텐츠 주식이 뜬다? [내부링크]

아래 표를 보면 노동시간으로 따지면 멕시코, 한국, 그리스가 쎄빠지게 일하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실질임금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이는 생산성 차이때문입니다. 노동량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선진국일수록 일하는 시간은 짧고 수입은 많습니다. 노동시간이 계속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기술진보 때문입니다. 그럼 남는 시간은 여가로 보내야 하는데 이 때 할 수 있는 일은? 요즘 차박이니 캠핑이 난리입니다. 제가 있는 양양에도 서핑 인구 장난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유흥은 돈이 많이 듭니다. 돈 적게 드는 시간 죽이기에 콘텐츠가 제격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시즌으로 하는 것 전부 보자면 하루 꼬박 걸립니다. 저도.......

쿠콘 - 데이터사업, 안정성 및 성장성 겸비 [내부링크]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은 쿠콘 앞에 줄 서야 한다. 쿠콘 API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된다. 10월 28일부터 오버행 물량 (29만주) 출회 중이다. 주가가 약세이기는 하지만 앞으로 10일 정도면 해소될 듯하다. 무상증자 25%를 발표했다. 기준일 11월 19일. 유동물량이 크지 않으니 무증은 긍정적으로 본다. 장기투자에 적합한 종목이라고 본다. 한 달에 몇 주씩 꾸준히 적립식 하기에도 마춤하다. 사업 안정성, 이익률 모두 최상이다. 핀테크 상품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 비즈니스에 필요한 금융/공공 기관의 데이터를 수집(COllect)&#x3D;&#62;연결(cOnnect&#x3D;&#62;표준화된 형태로 조직화(CONtrol)하여 서비스를 제공.......

엔터 4 사 - 하이브가 최선호주 [내부링크]

오프라인 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메타버스, NFT, 신인 육성, K-팝에 대한 글로벌 인기 등등. 내년엔 올해 보다 훨씬 우호적인 업황이 기다립니다. 엔터주에 관심 가질 시간입니다. 탑픽은 글로벌 기획사로 부상하고 있고 위버스 플랫폼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하이브입니다. 엔터테인먼트업종 투자의견 Positive 유지 엔터테인먼트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Positive를 유지한다. 3분기 하이브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1)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 기대감과 2) K-콘텐츠의 흥행으로 K-pop 아티스트 IP에 대한 수요 증가가 더해져 우호적인 업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

쿠콘 -- 25% 무상증자 발표 [내부링크]

쿠콘은 국내 핀테크 . 마이데이터 관련주로 전망이 좋습니다. 내년부터 마이데이터 사업 시작됩니다. 10월 28일부터 보호예수 해제되었는데 총 29만 주가 풀립니다. 큰 물량은 아닙니다. 무증은 재무제표 관점에서 볼 때 호재도 악재도 아닙니다. 다만 주식 물량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발행 주식 수가 807만 주에 불과하고 대주주 지분율이 높기 때문에 25% 무증은 좋습니다. 유통물량이 너무 적어도 문제죠. 쿠콘, 주당 0.25주 무상증자 결정 (서울&#x3D;연합뉴스) 코스닥 상장사 쿠콘[294570]은 보통주식 1주당 0.2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19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20일이다. 포카라 인플.......

&lt;뉴욕 증시&gt;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테슬라 8.5% 급등 [내부링크]

노바백스의 주가는 캐나다 보건 당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승인을 위한 순차적 자료 제출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15% 이상 상승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에 대한 승인이 각국별로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는 3분기 호실적 발표 이후 연일 급등입니다. 마치 비트코인 같은 상승 분위기입니다. 어제 나온 재료가 두 가지 있었는데 이것 때문에 상승한 것 같지는 않고 테슬라가 전기차 최강의 실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봅니다. 테슬라는 이미 규모의 경제를 달성증입니다. 잉여현금흐름이 플러스입니다. 이는 테슬라가 영업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설비투자를 충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 메이저 자동차 업체들.......

SKC - 기존 사업 잘 되고 동박 좋다. 신규 사업도 적극적 [내부링크]

SKC가 기존 사업 잘 되고, 동박이 신규로 추가되었다. 그리고 실리콘 음극재와 반도체 소재 신사업도 진출했다. 그야말로 전방위적이다. SK머티가 기업 쇼핑하던 시절과 비슷한 모습이다. 이렇게 좋은 사업 모아서 회사 만들어 놓고 지주사 SK에 합병하는 지랄만 안 하면 좋겠다. 주주들이 SK머티와 같은 피합병을 이제부터는 절대 반대해야 한다. 왜 소액주주들이 최태원 일인의 탐욕을 위해 희생해야 하나? SK머티를 그대로 뒀더라면 얼마나 좋았겠는가? 주가 오르지도 않는 SK와 합병시켜 버렸다. 최태원이 지주사 SK 대주주이다. SKC는 일단 SK머티와 같이 합병은 없다고 말했다. 주주이익 보호를 위해 행동주의가 증시에 필요하다. 그래야 소.......

골프존 - 해외매출 성장성에 주목 [내부링크]

골프존은 3분기 실적이 정말 좋았다. 매출 증가율 54%, 영업이익률 30%. 앞으로 국내시장 포화를 대비해서 중국, 베트남, 일본,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과연 스크린 골프가 먹힐지 주목해야 한다. 국내 시장은 피 터지게 싸운다. 과연 K-골프 현상이 나타날까? 주가는 큰 조정도 없다. 베이징 1호점 플래그십 매장 오픈하니 골프존 중국 매출 ‘쑥쑥’ 세계일보 : 2021-11-01 01:00:00 포카라 인플루언서 &#34;팬&#34; 하기. https://in.naver.com/pokara

K-엔터 시대 : 메타버스와 NFT, 팬 플랫폼 결합 [내부링크]

엔터 산업의 변화가 일고 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이해가 쉽다. 강력한 팬덤을 주축으로 하는 팬 플랫폼이 구축되고 있다. 하이브의 &#60;위버스&#62;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에서 활동하면서 공연도 보고 굿즈도 사고 NFT 토큰도 거래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수익원이 생기는 것이다. 다시 정리하자면 요즘 가장 핫한 메타버스와 NFT 결합이 엔터산업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 이런 변화의 선두에 선 하이브를 주목해야 한다. [Covid-역설: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대한민국] – 현황 작년 한 해 글로벌 레코딩 음악 시장은 음원 스트리밍 성장 주도하에 +7.4%(yoy)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

NFT 발행 실례 - 식빵 언니 경우 [내부링크]

아래 그림을 보라. 디지털 그림이다. 이걸 유명 작가가 그렸다. 50개 한정판으로 고정 가격에 판매했다. NFT 토큰이라서 원본임을 증명한다. 이제 이걸 소유한 사람은 나중에 인터넷상에서 경매로 팔 수도 있다. 이게 NFT 토큰의 발행 및 유통을 말해준다. 이걸 소장한 사람들은 김연경 팬일 가능성이 높다. 팬덤이 있어야만 NFT가 활성화된다. 그래서 엔터 기업들이 NFT를 발행할 가능성이 높다. BTS 공연 실황을 NFT로 만들어 팔면 BTS 아미들이 환장하고 사 간다. 장사가 되는 것이다. 이들은 팬심으로도 사겠지만 나중에 BTS가 전설이 될 때 BTS NFT 토큰이 엄청난 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 심리도 작용할 것이다. 앞으로 개나 소나 NFT 발.......

&lt;뉴욕 증시&gt; 연일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내부링크]

FOMC 테이퍼링 일정 발표는 확정적이나 이어서 금리 정책,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 의견이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어제 미국 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 관망하는 분위기였다. 테슬라는 허츠와 계약 사인 안 했다는 머스크 트윗에 -3% 하락했다. 오랜만에 머스크가 입방정 떨었다. 국채수익률도 소폭 하락. 연준 발표를 앞두고 짙은 관망세. 한국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 마감했다. 양 시장 미디 지수를 넘어섰다. NFT, 게임, 엔터, 콘텐츠, 인터넷 주식을 중심으로 보는 전략이 좋겠다. 내년에는 경제 성장률이 둔화될 수밖에 없고, 성장성이 다시 화두가 될 것이다. 그리고 무형자산의 시대이기도 하다. 빅테크 주.......

인터로조 - 렌즈 ODM 강소기업 [내부링크]

요즘 렌즈는 뷰티 렌즈다. 한번 쓰고 버리기 때문에 수요가 지속적이다. 그리고 글로벌 렌즈 기업인 알콘에서 인터로조에 ODM을 줬다. 물량이 늘어날 것이다. 일본 수출도 호조다. 영업이익률이 내년엔 20% 이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강소기업이니 공부해 둬야 한다. 이익률 높고 매출처 다변화되어 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서 잉여현금흐름이 내년부터 커지기 시작한다. 현금성 자산이 확대될 시기다. 부채비율이 30% 대에 불과한 우량주다. 주식은 잉여현금흐름이 본격적으로 커지는 시점에 강력한 상승세를 타는 경향이 있다. 주간차트로 보면 턴어라운드가 확연하게 보인다. 이익 최대 규모인데 아직 최고치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 리오프닝.......

NFT에 올라탄 기업들 - 왜 주가가 급등할까? [내부링크]

메타버스에 이어 NFT 테마가 강력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NFT 사업을 한다는 뉴스가 나오면 폭등이다. NFT는 대체 불가 토큰이다. 콘텐츠를 블록체인 기술로 NFT라는 토큰으로 만들어서 이를 경매에 판다. 원본임을 증명해 주는 것이다. 디지털로 된 그림을 NFT 토큰으로 만들어 경매에 내놓는다고 생각하라. BTS 공연 실황을 NFT로 만들어 팔 수 있다. 가수 아이유가 자기가 부른 노래를 NFT 토큰으로 만들어 팔 수도 있다. 이러니 연예인, 예술가들 작품이 NFT 상품화가 진행된다. NFT와 관련된 기업은 게임, 콘텐츠, 엔터 등이다. 여기에 속하는 기업들 주가가 들썩거리고 있다. 시장이 전체적으로 지리멸렬하기 때문에 NFT 테마주로 쏠.......

메타버스와 NFT [내부링크]

메타버스 세상이 왔고, 그곳에서 NFT가 거래된다. 말도 안 되는 버블이 꼈다고도 하고, 새로운 세상이 왔다고 말하기도 한다. 우선 이해가 중요하니 자료를 읽어 보시길 메타버스 경제 활동의 근간 될 NFT 한경 비즈니스 2021.11.01. 오전 6:03 NFT의 산업적 영향 주목해야…미국 밀레니얼 세대 41%, NFT 구매 경험 2021년 가상 자산 시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 Non-Fungible Token)이 큰 화두가 되고 있고 이제는 사람들의 관심을 넘어 하나의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NFT가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 3월부터다. 디지털 예술가 비플(Beeple)이 10초 분량의 비디오 클립을 74억원에 판매했고 엘론 머스.......

하이브 - 콘서트가 시작된다. [내부링크]

내년 하이브의 콘서트 수익 추정액이 2600억, 23년에는 4천억이 넘을 전망이다. MD 수익도 덩달아 올라갈 예정. 하이브는 위버스라는 강력한 글로벌 팬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3천만 명 MAU 예상이다.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또한 NFT 사업도 시작한다. 요즘 핫한 분야다. 엔터 대장주로서 주목해야 한다. 영업이익 규모가 커지는 것을 보라 견조한 상승 후에 하단에서 조정을 끝내고 다사 상단이 고개를 들고 있다. 2022 년 콘서트 수익 2,697억 원 전망 BTS 는 11/27-28, 12/1-2 4 일간 LA 에서 PTD 콘서트를 진행한다. 선예매만으로도 매진되었고, 10 월 온라인 콘서트에 더해 공연장 밖에서 응원할 수 있는.......

배당 줄이고 자사주 소각 금지하라고? [내부링크]

정부의 용역 보고서에 이런 정책 제안이 들어 있다고 한다. 물론 정책으로 집행되는 것은 다른 문제이나 이런 보고서는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요지인즉슨 주주들에게만 배당 많이 주고 자사주 소각하면 계층 간 불균형이 심화된다는 이야기다.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같다. 배당확대와 자사주 소각은 주주들에 대한 기업의 이익환원 정책이다. 이 두가지가 주가를 지지해준다. 미국에서는 배당과 자사주 사는데 순이익의 대부분을 쓴다. 한국은 배당도 짜고 자사주 소각도 별로 없다. 이건 아닌 것 같다. 일전에 자사주 소각에 대해 쓴 글이다. 참고할 것 https://blog.naver.com/pokara61/222537630043 &#x27;배당 줄이고 자사주 소각 말.......

&lt;뉴욕 증시&gt; 3대 지수 상승 마감, 인프라 법안 통과 가능성 [내부링크]

바이든 표 인프라 법안이 3.4조 달러에서 1.7조 달러로 확 축소되어 발표되었다. 의회 통과될 수도 있겠다. 이렇게 축소될 경우 미국채 대량 발행 부담이 줄어든다. --&#62; 국채 공급이 예상보다 많지 않다는 것은 국채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요인? --&#62; 이는 국채수익률 하락에 기여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바이든이 인프라 투자 엄청나게 할 경우 국채 무진장 발행해야 하는데 일단 그렇지는 않다는 것 또 하나 9월 개인소비지출 (PCE)이 0.6% 증가했다. 기대치 1%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PCE는 연준이 물가지수보다 더 중요하게 보는 지표다. 통화정책 참고 자료다. 9월 근원개인소비지출(CORE PCE) 추이 (전월대비) / 유가, 식료품 등 변.......

수덕사 가을 빛에 마음이 물들다. [내부링크]

예산 수덕사를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아침 7시 반에 출발해서 서해대교 밑에 행담도 휴게소에서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고 수덕사에 도착한 시간이 10시 반 정도. 전형적인 가을 날씨였습니다. 내포 들녘은 가을걷이가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리영희 선생님이 말씀하셨다지요, 산에 울긋불긋 단풍보다 가을 벌판에 황금빛 벼 이삭 물결이 훨씬 더 이쁘다고. 리영희 선생님 말씀을 듣고 보니 지금은 농부들의 땀이 어려 있는 황금빛 들녘이 훨씬 더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빈 들녘조차 아름답습니다. 살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한글 간판을 일주문에 단 절을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절을 많이 안 다녀봐서) 한글 현판이 너무 좋았습니다. 초딩도 읽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내부링크]

시월의 마지막 밤을 이 노래 없이 보낼 수 없습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잊고, 또 누군가에게 잊혀지는 존재 입니다. https://youtu.be/T6iKZ8KvTI0 나를 사랑했던 당신, 당신을 사랑했던 나 그러나 인생은 조용히 아주 조금씩 사랑하던 사람들을 갈라놓고 그리고 바다는 모래 위에 남겨진 연인들의 발자국마저 지워버린다. (이브 몽탕의 &#x27;고엽&#x27; 가사 중에서) 포악회 회원님이 오늘 북한산 대남문에서 찍은 풍경들 친구가 보내온 주산지 풍경들 https://youtu.be/4WQwW6FrDGc

&lt;뉴욕 증시&gt; 3분기 GDP성장률 2% [내부링크]

어제 증시는 경제 지표는 엇갈렸지만 결국 실적 호전이 주가를 밀어 올렸다. 3분기 GDP 성장률이 2%에 그쳤다. 이것만으로도 주가는 확 빠질만한 재료인데 그렇지 않았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권수가 28만 건에 불과했다. 일터에 돌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뜻? 3분기 GDP 성장률이 연율로 2%였는데 이는 코로나 재확산과 공급망 붕괴 때문으로 볼 수 있겠다. 테이퍼링은 진행하겠지만 금리 인상은 어림 반푼어치도 없다. 코로나 직전인 19년에 분기별 경제성장률이 2% 정도였다. 미국 경제성장률 (전분기 대비) 미 상무부가 이날 발표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2.0%(연율)로 시장 예상치인 2.8%를 밑돌았지만,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제일기획 - 매분기 예상을 넘어서는 중 [내부링크]

미국에 주목해야 한다. 이익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디지털 광고 비중이 높아진다. 따라서 제일기획의 키워드는 북미와 디지털이다. 삼성그룹이고 실적 안정성이 탁월한 기업이다. 당분간은 박스권 매매로 임하자. 상단매도, 하단 매수 3Q21 Review: 연이은 컨센 상회 제일기획의 3 분기 매출총이익은 3,259 억원(+17.0%yoy), 영업이익은 702 억원(+18.0%yoy) 으로 전분기에 이어 컨센서스(681 억원)를 또 다시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 계열과 비계열의 고른 성장세 이어지는 가운데 디지털 중심 대행 물량 확대로 전지역에서 견조한 외형 성장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 본사 매출총이익은 870억원.......

더존비즈온 - 자사주 처분이익 정정공시에 대해 [내부링크]

회계 담당자가 이런 실수를 했기에 어제 낙폭이 컸다. 전기대비 -91% 이익 감소가 -45.8%로 수정되었고 누계당기순이익은 오히려 플러스다. 우째 이런 일이? 더존비즈온 정정신고(보고)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자사주 처분 회계처리에 대한 부분이다. 이 글을 읽어 보시라. 이걸 간단히 요약하겠다. 기업회계와 세무서에서 세금 때릴 때 계산하는 회계가 다르기 때문이다. 1) 기업회계에서는 : 자사주 처분해서 이익이 났다고 치자. 회사에서는 이것이 자본거래 라고 본다. 즉 자기자본에서 잉여금 증가로 보고 법인세 낼 필요 없다고 회계처리 해버린다. 2) 세법상에서는 : 자사주 처분이익은 익금으로 처리한다. 즉 손익.......

엔터 - 현실과 가상세계 양쪽에서 돈 번다. [내부링크]

엔터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중이다. 하이브가 글로벌 기획사를 인수하면서 포문을 열었다. SM은 매각을 진행 중이다. 블록체인이 가세했다. NFT 토큰이 새로운 엔터산업 먹거리로 떠올랐고 너도 나도 NFT 사업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BTS 공연을 NFT 한정판 토큰으로 팔면 돈이 된다. 팬 플랫폼 수익화가 본격화된다. 위버스, 유니버스, 버블 등이 팬 플랫폼이다. 팬들 락인 시켜 놓고 장사한다. 라이브 공연도 여기서 볼 수 있고 메타버스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오프라인 공연은 엔터업체의 가장 큰 돈벌이 수단이다. 11월부터 오프라인 공연이 시작된다. 이제 확진자가 나오든 말든 위드 코로나로 가는 추세다. 오프라인 공연은 온라인으로.......

&lt;주간 시장&gt; 엔터, 게임 등 가상자산 관련주만 강세 [내부링크]

이번 주 시장은 약세 기조 마감입니다. 코스닥 천 포인트, 코스피 3천 포인트를 하회했습니다. 코스닥 지수 주간 - 0.28% 증가 코스피 지수 주간 -1.18% 하락 코스피 시장에서 오늘 기관과 외인이 1조 3천억 가까이 팔았습니다. 외인과 기관 매도가 연일 이어지면서 좀처럼 반전이 어렵네요. 코스닥은 게임, 엔터 위주로 오르면서 극심한 슬림화 장세입니다. 요즘 가상자산거래소 및 NFT 토큰과 연관된 기업들 주가가 강세입니다. 위메이드, 네오위즈홀딩스, 게임빌, NHN 등등입니다. 그리고 엔터 주식들도 NFT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는 기대감 때문에 강세입니다. 이 외에 그간 주도주였던 2차 전지 주들은 주춤한 모습입니다. 오늘 셀트리온 및.......

SK바이오사이언스 -- 노바백스 백신, 영국 승인 신청 [내부링크]

영국에서 승인을 받을 경우 점차 승인지역이 확대될 것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 백신 CMO업체로서 호재다. 고점대비 36% 하락한 상태. 백신 대표선수이고 내년 1분기 자체 백신 임상도 결론 난다. 가격조정이 충분했다. 볼밴 수축이 좀더 이어질 수도 있겠다. 노바백신 CDMO 가치 추정 (신한) 노바백스 백신의 영국 규제기관 MHRA 승인 신청, 그리고 SK바이오사이언스 -노바백스는 10월 27일, 영국의 의약품 규제기관인 MHRA(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에 가속심사절차 제출 완료(completion of its rolling regulatory submission). 해당 뉴스를 가속심사 리뷰가 시작된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있는데, 노.......

LG화학 - 2차전지 소재 사업도 주목하자. [내부링크]

LFP배터리 노이즈, GM리콜 문제 등이 지나가는 중이다. 주가도 조금씩 기운을 차리고 있다. 올해 3월 이후 박스권이라서 좀 지루하다. 그러나 배터리 글로벌 1-2위를 다투는 기업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 지주사 겸 사업회사가 된다.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이 낮아지는 것은 아쉽지만 LG화학 본업을 주목해야 한다. 석유화학은 꾸준히 좋다. 그리고 LG배터리 사업에 필요한 소재를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양극재, 분리막, CNT등 핵심 2차전지 소재를 LG화학에서 생산 확대한다. 주가가 전열을 정비하는 분위기다. LG화학은 10년 이상 배터리 생산, 노하우를 축적하면서 세계 1위에 올랐다. 그냥 지금에 이른 것이 아니다. 그.......

티씨케이 - 3분기 실적 리뷰 [내부링크]

특허소송 패소해서 회사가 결딴날 것처럼 생각한 투자자들이 주식을 내던지자 주가가 급락했다. 특허가 한두 개가 아니고 설사 특허 패소해서 SiC 링 사업이 개방된다 한들 시장 진입은 또 다른 문제다. 굴지의 기존 장비사들이 뭘 믿고 캐파도 작고 품질도 확신할 수 없는 신규 회사 제품을 넙죽 쓰겠는가? 특허 패소했다고 진입장벽이 와그르르 무너져서 이익률이 훼손될까? 그렇지 않다. 내년에도 여전히 성장하고 영업이익률 높게 나올 것이 분명하다. 신규 진입자들은 애프터마켓에서 일부 제품을 팔 것으로 보이기에 티씨케이의 비포마켓을 잠식해 들어오는 것은 쉽지 않다. 오랫동안 준비해온 하나머티 같은 경우도 내년에 잘하면 SiC 링.......

변산 - 이놈의 동네, 가지가지 하네,,, [내부링크]

넷플릭스에서 영화 &#60;변산&#62;이 있길래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어라, 이 영화 뭔가 독특하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이 아니라서 누가 만들고 누가 나오는지도 몰랐는데 ..... 학수는 불알 두쪽만 달고 상경해서 6년간 무명 레퍼로 지내면서 온갖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그러다 선미의 전화 한통을 받고 고향 변산으로 내려옵니다. 학수는 선미의 첫사랑입니다. 그런데 학수는 미경한테 사랑의 큐피드 화살을 날리죠. 이렇게 사랑은 어긋납니다. 선미는 첫사랑의 실패를 이렇게 말하면서 스스로 위로합니다. &#34;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음으로서 완성된다&#34; 내말이.... 사랑은, 사랑의 감정이 솟아오르는 순간 이미.......

결제 테마주 -- 대장주는? [내부링크]

결제산업 흐름을 전관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자료입니다.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핵심은 온라인 시장의 성장이고 이걸 PG 사가 담당합니다. 오프라인 결제는 VAN입니다. 따라서 결제 대장주는 O2O 및 해외 결제 성장성이 높은 NHN한국사이버결제로 보는 것이 낫겠습니다. 온라인 결제사에 초점 - NHN한국사이버결제 최선호주 온라인 결제사 중에서 우리는 NHN한국사이버결제를 가장 선호한다. 온라인 결제사들의 전반적인 실적 개선을 전망하는 가운데, 기업별로 옴니 채널 결제 라인업 확보 여부가 실적 차별화로 이어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즉, 온라인 결제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O2O 등을 통한 오프라인 결제의 온라인화가 가속화 됨에 따라 온.......

삼성전기 - 기판이 성장 주도, 이익의 질이 달라졌다. [내부링크]

삼성전기 3분기 실적은 기판이 주도했다. 기판영업이익률이 2분기 6.6%에서 3분기에는 15.1%로 급격히 높아졌다. MLCC도 제 몫을 했다. 카메라 모듈 부분만 매출과 이익이 줄었다. 그러나 이 부분도 기대치 대비 선방했다. 삼성전기는 예전 호실적을 내던 당시 MLCC 독주였다. 영업이익률이 38%였다. 그러나 지금은 기판이 좋아지면서 3부문 모두 이익을 낸다. 이익의 질이 아주 좋아진 것이다. 적자사업 다 정리하고 이제는 알짜만 갖고 간다. 내년 영업이익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근거다. 3Q21 Review: 사상 최대 이익 갱신 삼성전기의 21년 3분기 매출액은 2조 6,887억원(YoY +21%, QoQ +9%), 영업이익은 4,578억원(YoY +49%, QoQ +35%).......

&lt;뉴욕 증시&gt; 국채수익률 1.549%로 하락 [내부링크]

어제 뉴욕 증시는 잘나가다가 도루묵이 된 장이었습니다. 기술주 실적 악화 기업들이 나오면서 주가가 5%에서 10%씩 폭락하면서 장난 아니었습니다. 다우는 초장부터 약했고, 나스닥은 겨우 강보합 마감. 특기할만한 것은 국채수익률 입니다. 장대음봉이 나왔어요. 이 정도면 기술주 강세가 나와줘야 하는데 어제 기술주들은 실적 나쁘게 나온 종목들이 초를 처 버렸습니다. 국채수익률 하락은 경기민감주에 악재라서 다우가 하락한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장기국채금리 하락은 미국의 경기가 장기적으로 좋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다우·S&#38;P 최고치 행진 &#x27;일단정지&#x27;... MS 4%↑ 머니투데이 2021-10-28 07:06 최근 사상 최고.......

메타버스, 위드코로나, ESG -- 똘똘한 종목들 [내부링크]

메타버스 시대가 온다. 인터넷 인프라가 위성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화한다. 위드코로나 시대가 시작된다. IT산업의 변화도 봐야 한다. 이러한 바람을 타는 중소형주들을 봐야할 시점이다. 아래 리포트에 알짜배기 종목들이 포진해 있다. 필독 리포트다. 메타버스 – 인프라의 진일보, 찐 메타버스의 등장 메타버스 인프라 혁신에 주목하자. 1) 콘텐츠 제작 인프라, 2) 메타버스 운용 인프 라를 혁신의 주도 산업군으로 제시한다. 메타버스 인프라의 진일보는 확장현실 (XR: eXtended Reality)의 구현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것이다. 콘텐츠 제작 플 랫폼과 XR의 구현을 위한 통신 인프라의 기술이 빠르게 진화할 수 밖에 없다. Top Picks: 위.......

LG화학 - 악재는 반영되었다. 일회성 비용 감안 시 호실적 [내부링크]

LG화학 3분기 실적은 리콜 관련 일회성 비용 때문에 부진이 예상되었다. 이 때문에 주가도 조정을 했고 이제는 반등 모색 중이다. LG화학은 이제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하는 양극재, 분리막 생산기업으로서도 재평가 받아야 한다. LG엔솔에 필요한 각종 소재 제조업체가 되고 있다. 양극재를 공격적으로 증설하면서 내재화를 진행 중이다. 주가는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하회 LG화학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7,26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6.1%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1조324억원)를 하회하였다. 석유화학부문의 실적 호조 지속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솔루션의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였고, 전분기.......

컴투스 -- 탈 게임 위한 공격적인 M&A 전략 평가 받아야 [내부링크]

컴투스가 재평가 받을 위치에 왔다. 위지윅스튜디오 인수로 이제는 게임사에 그치지 않고 콘텐츠 제작, 유통 사업으로 보폭을 넓혔다. 탈게임 비중이 40%를 넘어섰다. 요즘 핫이슈가 되는 메타버스, 블록체인 사업에 발을 담갔다. 현재 동사의 주요 미디어/콘텐츠 투자 건으로는 위지윅스튜디오(2,056억 투자, VFX/AR/VR), 미 디어캔(200억 투자, 채널사업/방송송출솔루션), 엠스토리허브(47억 투자, 웹툰/웹소설), 정글스 튜디오(14억 투자로 JV 설립, 웹툰 및 콘텐츠 제작사), 와이낫미디어(10억 투자, 웹드라마), 클래 버이엔엠(6억 투자, MZ세대향 콘텐츠) 등을 꼽을 수 있음. 게임 IP의 웹툰화, 영상 콘텐츠로의 2 차 가공, 콘텐츠의 방송 및.......

파마리서치, 500억 메자닌 발행에 대해 [내부링크]

파마리서치가 메자닌 (CB, BW) 을 500억 발행한다. 이는 자회사 파마리서치바이오 설비투자와 운영자금 확보차원으로 보인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보톡스를 생산하는 기업이고 이미 수출 중이고, 국내 판매는 아직 되지 않고 있다. 국내 임상 3상 진행중이다. 또한 모기업 파마리서치 제품을 생산한다. 요즘 콘쥬란과 리쥬란 인기가 높다. 해서 파마리서치가 현금을 900억 정도 보유중이나 설비투자와 운영자금 차원에서 조달한 것으로 보인다. 파마리서치 현금흐름이 우수하나 유리한 금리 조건으로 차입했고 콜옵션 30% 조항도 있다. 500억 중에서 150억은 파마리서치가 채권을 사들이면 주식 전환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주주가치 희석화 등 악.......

&lt;뉴욕 증시&gt; 호실적이 시장을 견인 중이다. [내부링크]

어닝 시즌 호실적 발표가 공급망이나 인플레이션 악재를 이기고 있다. 다우와 S&#38;P500 지수는 연일 최고치를 다시 쓰고 있다. 국채수익률도 1.61%를 기록했다. 상승세가 진정되었다. 유가는 여전히 오르는 중이다. 84 달러다. 이러다 90달러 넘어가는 것 아냐? 사우디나 러시아가 석유를 더 퍼내면 되는데 이들은 유가상승을 즐기는 상황이다. 미국에서 증산은 어려운 것 같고 비축유 방출이 유가상승을 잠재울 수단이다. 아직은 비축유 손댈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미국은 깡패 본능이 있어서 자국에 불리하면 언제든 사우디 목아지를 비틀어 증산을 이끌어낼 것이다. 미국 머리꼭지를 돌게 만들 유가 수준은 어느 정도.......

삼성바이오로직스 - 가동률 상승, 3분기 서프라이즈 실적 [내부링크]

3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했다. 4공장도 내년 가동 예정이고 모더나의 DP. DS 사업 역시 내년에 본격화된다. 긍정적 전망 유지. 4공장 캐파가 크다. 22년부터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 볼밴 하단은 신뢰할만하다. 3Q21 Re: 3공장 가동률 상승효과로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507억원(+64.2% YoY, 이하 YoY 생략), 1,674억원(+196.1%, OPM 37.1%)을 시현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10%, 영업이익은 26%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호실적의 근거는 1) 1~2공장의 안정적 가동 속 3공장 가동률의 상승에 따른 매출액 증가, 2) 매출액 증가 및 3공장 가동률 상승 에 따른 영업레.......

SK하이닉스 - 낸드 흑자전환 놀랍다 [내부링크]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부합. 낸드가 12분기 만에 흑자전환이다. 내년 2분기쯤이면 메모리 업황이 반전을 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다. 주가는 몇 개월 선행하니 지금이 바닥을 다지는 시기가 아닐까? 내년 예상실적으로 PER 5.6배라면 주가는 빠질 만큼 빠졌다. 10만 원 지지선 구축 중 3Q21 영업이익 4.17조원(+54.8% QoQ) 기록 3Q21 실적은 매출액 11.81조원(+14.4%, 이하 QoQ), 영업이익 4.17 조원(+54.8%) 기록하며, 컨센서스(영업이익 4.05조원)를 소폭 상회했다. 가격 상승 효과(DRAM +8%, NAND +5%)와 환율 상승 효과로 전 분기 대비 대폭 개선되었다. IT 공급망 차질 영향으로 단기적으로 메모리 재고 소화가 필요하다. 이에 4Q21/1Q22 가.......

더존비즈온 하락 관련 - 자사주 처분에 따른 법인세 증가 [내부링크]

3분기 컨센서스는 매출액 811억, 영업이익 197억 입니다. 실적은 기대치에 못 미치는 상황. 그런데 당기순이익이 16.25억원으로 전기대비 91% 감소했는데 이는 자사주 처분이익에 대한 세금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것 때문에 주가가 8% 하락하고 있습니다. 내용에 상관없이 투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상반기말 자사주 62만주 보유 / 주당 평균 장부가액 51,832원 / 보유금액 321억 처분내역 : 62만주, 723억 : 자사주 처분이익 402억. 이 부분이 세금으로 얼마나 추가 계상되었는지에 대해서는 확정된 재무제표가 나와 봐야 알 것 입니다. 당기순이익이 줄어든 것은 지난달 신한은행에 처분한 자기주식과 관련해 389억원의 이익이 발생했지만 법.......

LFP 배터리 - 리사이클링 문제 발생할 수도 [내부링크]

앞으로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 폐기되는 배터리가 가장 큰 문제가 되는데 여기서 다시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분리해내는 리사이클링이 중요해진다. 그런데 LFP 배터리는 재활용이 의미가 없다. 회수 단가가 낮기 때문. 문제는 가격경쟁력과 안정성인데 이를 NCM이나 NCA가 얼마나 빨리 따라 잡느냐가 관건으로 보인다. 만일 국내업체가 LFP에 진출한다면 이는 ESS 시장을 겨냥하는 것이 아닐까? &#x27;천슬라&#x27; 적용 늘린다는 LFP 뭐길래···K-배터리 속내는 &#x27;복잡&#x27; 머니투데이 2021.10.27. 오전 6:30 최근 주가 1000달러를 넘어 &#x27;천슬라&#x27; 불린 테슬라가 그동안 중국 배터리 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리튬인산철(LFP).......

&lt;뉴욕 증시&gt; 테슬라 효과, 다우, S&P 사상 최고가 [내부링크]

어닝시즌 기대감에 테슬라 효과가 겹치면서 주가지수가 속등했다. S&#38;P500 기업의 3분기 이익은 35% 증가 추정이다. 유가 강세로 에너지주도 상승. 미국채수익률은 주춤한 상태 한국증시는 개별종목 장세 연속이다. 최근 콘텐츠 주식들이 강세다. 2차전지주들도 조정을 마치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이 매매에 소극적이어서 당분간 개별종목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투심 끌어올린 테슬라 효과…다우·S&#38;P 또 신고점 테슬라, 사상 첫 장중가·마감가 1000달러 돌파 애플, MS, 아마존 등 이번주 빅테크 어닝 기대감 이데일리 2021-10-26 오전 6:18:34 미국 뉴욕 증시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사상 처.......

쿠콘 - 마이데이타 사업개시가 머지 않았다. [내부링크]

내년 1월 마이데이터 사업이 시작된다. 쿠콘 자료를 이용해야 하는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이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하면 쿠콘 API수요가 증가한다. 그럼 쿠콘이 돈을 더 벌게 된다. 그리고 비단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아니라도 쿠콘 데이터를 사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데이터는 사업에 필수적이지 않은가? 빅데이터 시대에 쿠콘은 반드시 연구해야 할 기업이다. 오버행 이슈가 있다는 부분도 감안해서 전략을 수립하시길. 3가지 지표만 보라. 매출액 증가율, 영업이익률, ROE. 얼마나 대단한 기업인가? 보호예수 물량이 튕겨 나올 경우 주가는 얼마나 조정을 할까? 마이데이터 시대에 중추적인 역할 수행 쿠콘은 마이데이터 시대에 중추적인 역.......

루트로닉 -- 소모품 비중 증가 기대 [내부링크]

피부미용 의료기기 회사로 클래시스, 제이시스메디칼, 루트로닉이 있다. 세 종목 모두 요즘 성장성 좋다. 루트로닉은 본격적으로 소모품이 필요한 의료기기를 판마하기 때문에 이익률이 높아질 소지가 있다. 3종목을 비교하면서 공부해야 한다. 큰 조정이 없는 상승세다. 해외법인 흑자전환으로 퍼포먼스 발생 중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 ‘17~’19년 동안 1)R&#38;D 투자와 2)해외 영업조직 강화에 힘썼던 것이 올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면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였다. 특히 해외법인에서 제품 판매 호조를 보이며 모든 해외법인이 흑자를 달성했다. 코로나19로 기저효과가 있음을 감안해도 높은 수.......

메타버스, 콘텐츠, 클라우드, 플랫폼 산업 및 관련 기업들 [내부링크]

네이버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알 수 있듯 전 부문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돈벌이가 시작됩니다. 그동안 씨를 많이 뿌렸고, 이제는 수확의 계절이 왔습니다. 주목해야 할 기업입니다. 클라우드, 위버스(지분 50% 보유) 라인 가치 상승, 웹툰 사업 승승장구, 이커머스 1위, 네이버파이낸셜, 메타버스 등등 어느 하나 안 되는 사업이 없습니다. 다 잘됩니다. 별첨 자료를 통해 NAVER 공부해 보세요. 하단 찍고 턴하는 중 네이버의 히든카드: 제페토, 케이크, 크림, 위버스, 클라우드, 그리고 라인 네이버의 미반영 밸류 트리거로는 10대향 글로벌 플랫폼 3사(제페토, 케이크, 크림), K-POP 플랫폼(위버 스 지분 49%), 클라우드.......

&lt;배터리 전쟁&gt; NCM이 LFP를 이긴다. [내부링크]

요즘 LFP가 논쟁거리다. 테슬라가 촉발했다. LFP는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만든다. 한국은 NCM 혹은 NCA이다. 어떻게 봐야 하는가? 우선 각각 장단점이 있다. LFP : 중저가용 전기차에 장착, 주행 거리가 짧다. 그러나 안정성 높고 가격이 싸다.시장점유율 19% 수준. NCM : 고급 전기차, 주행거리 길다. 가격이 비싸다. 테슬라가 중국에서 생산하는 모델 3와 Y 스탠더드 모델에 LFP가 장착된다. 그렇다고 테슬라 전기차가 모두 LFP인 것은 절대 아니다. LFP는 400킬로가 한계로 보인다. 따라서 주행거리에서 문제가 있다. 가격이 30% 싸다는 것이 장점인데 이거야 NCM이 단가 낮추는 기술로 따라잡을 가능성이 높다. 그럼 한국 배터리 업체들은 어.......

테슬라 -- 허츠 10만 대 주문에 천슬라 달성 [내부링크]

미국의 2위 렌터카 업체 허츠가 한방에 전기차 10만 대를 주문하면서 테슬라가 천슬라를 기록했다. 테슬라 연간 생산 예상치 대비 10% 정도로 대규모 물량이다. 이제 렌터카도 전기차로 고급화 추세? 허츠는 자사 보유 자동차 50만 대를 전부 전기차로 바꿀 예정이다. 그렇다면 경쟁사들은 어떨까? 렌터카 시장의 전기차 전환이 가속화될 수도 있겠다. 국내 2차전지 밸류체인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 테슬라 &#x3D; 천슬라 기록! 전기차 시대의 본격적인 개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다. 지난주 호실적을 낸 테슬라의 경우 모건스탠리가 주가 목표를 기존의 900달러에서 1,200달러로 높여잡았다. 허츠의 대규모 주문 소식도 투자.......

&lt;주간 시장&gt; 금리가 상승하면 실적장세를 염두에 두자 [내부링크]

주간 기준 지수가 코스닥 소폭 상승, 코스피 소폭 하락입니다. 횡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 주간 +0.4% 상승 코스피 지수 주간 -0.3% 하락 이번 주는 특별히 증시에 영향을 줄만한 이슈가 없었습니다. 어제 2차전지주들이 테슬라 LFP 배터리 채용 확대 뉴스로 크게 흔들렸으나 오늘은 추가 하락은 없었습니다. 미국에서는 S&#38;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써냈습니다. 인플레이션 및 금리 인상 노이즈가 무색한 상승입니다. 3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되면서 실적이 좋게 나오자 반응하고 있습니다. 사실 국채수익률은 1.7%에 근접하고 있어서 시장을 흔들 법도 한데 투자자들은 금리 상승보다 실적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만일 1.7%를 넘어간다면 출.......

&lt;IPO&gt; 카카오페이 - 공모가 9만원 확정, 흥행 성공 [내부링크]

카카오페이는 간편결제, 증권, 보험업을 영위한다. 공모가 최상단 9만원으로 확정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개인 일반청약에서 100% 균등배분한다. 카카오페이 공모가 9만원...우여곡절 끝에 수요예측 흥행 성공 전체 물량 96%, 밴드 상단 이상에 몰려 경쟁률 1714대1...의무보유 확약 70% 넘어 25~26일 일반 공모 청약 포카라 인플루언서 &#34;팬&#34; 하기. https://in.naver.com/pokara

&lt;뉴욕증시&gt;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내부링크]

목요일에는 S&#38;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어제는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써냈다. 기술주는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실적을 중요시 하는 분위기다. 실적부진 우려로 인텔이 큰 폭 하락했고 테슬라는 상승세. 국채수익률은 장중 1.7%를 넘어서기도 했으나 하락 마감했다. 독일 생산자물가지수(PPI) 최고치 기록. 에너지 가격 상승 때문인듯 다우 &#x27;사상최고 경신&#x27;...&#x27;실적실망&#x27; 인텔 11%↓ 머니투데이 2021-10-23 06:40 뉴욕증시의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업 실적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테슬라 등 일부 기술주들이 강세를 기록했다. 시장 전망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내놓은 인텔은 이날 11% 이상 급.......

CJ ENM - 티빙과 SM엔터네인먼트 인수 여부 [내부링크]

요즘 콘텐츠가 대세입니다. 한국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플러스가 진출했고 다른 글로벌 OTT 업체들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토종 OTT 티빙도 선전 중입니다. 현재 유로 회원이 180만 명으로 추정됩니다. 구독 경제입니다. 매월 돈 내고 콘텐츠 봅니다. 현금흐름 좋은 사업입니다. 500만 명이 될 경우 CJENM은 강력한 수익원을 확보하게 됩니다. 네이버와 지분 교환으로 IP가 확보되었기에 전망은 밝습니다. 그리고 콘텐츠 보다 예능을 보려고 티빙을 가입한다는 것도 고무적입니다. 콘텐츠는 보강될 겁니다. 스튜디오드래곤을 자회사로 보유하니까요. 그리고 SM 인수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

네이버 - 손정의 손잡고 메타버스 투자? [내부링크]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다. 요즘 뉴스 내용이 뒤집어지는 것은 다반사다. 회사에서 공시로 확정되기 전까지는 의심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기사를 무시할 수도 없다. 요즘 메타버스 열풍으로 관련주들이 들썩인다. 엔터기업들은 메타버스 사업과 NFT 사업을 연관해야 한다. 손정의가 네이버 제페토에 투자하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 봐야 할 것이다. 쿠팡에 수천억 투자해서 엄청난 차익을 남기고 있는 손정의가 왜 네이버에 거금을 투자할까? 제페토 글로벌화를 위한 자금으로 쓰일 가능성이 높다. NAVER 주간차트 흐름 네이버-손정의 손잡는다…2000억 투자 유치 한국경제 2021.10.25 02:38 네이버-손정의 &#x27;메타버스 동맹&#x27; 네이버 제.......

한솔케미칼 - 소재업체로서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 [내부링크]

SK머티리얼즈가 SK그룹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소재업체로서 위상을 갖고 있다. 그런데 삼성은 이런 회사가 없다. 방계인 한솔케미칼이 어쩌면 SK머티와 같은 역할을 한다. 한솔케미칼은 반도체용 세정에 쓰는 과산화수소 국내 1위 사업자이다. 안정적인 캐시카우다. 여기에 프리커서도 있다. 디스플레이 쪽에는 QD 소재 잘 나간다. 앞으로 QD OLED 소재 수요 증가할 예정이다. 삼성이 본격적으로 생산 시작한다. 최근 없어서 못 파는 NB라텍스 증설하고, 2차전지 바인더 매출에 이어 실리콘 음극재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제 한솔케미칼은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OLED 소재, 2차전지 소재 등을 망라하면서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영업.......

비메모리 관련주 - 중소형주 중에서 몇 종목 관심 필요 [내부링크]

비메모리는 메모리에 비해 안정적 성장이 특징이다. 삼성전자와 TSMC가 파운드리 양강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 중소형주 중에서 비메모리 관련주들 중에서 좋은 기업들이 많다. 지금은 투자심리 악화로 고전하고 있지만 계속 추적하면서 바닥을 다지는 종목을 주목해야 한다. 8인치 파운드리 특화기업 DB하이텍, 리노공업, 네패스, 솔브레인, 원익Q&#38;C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DB하이텍 / 반도체 업황과 상관없이 SB하이텍은 성업중이다. 8인치 파운드리는 수급이 타이트하다. 하단에서 반등 중이다. 5만 원에서 3번 지지 받았으니 바닥을 확실히 다졌다. 2022년 공급망 이슈 완화되며, IT기기 생산량 확대 전망 - 코로나19로 IT기기 공급망.......

수소 테마주 - 어떤 종목을 볼 것인가? [내부링크]

전기차 못지 않게 수소차도 강력한 미래 테마이다. 그런데 전기차보단 종목수는 많지 않다. 4종목 정도로 압축해서 보는 것이 좋겠다. 효성첨단소재 상아프론테크 코오롱인더 일진하이솔루스 상아프론테크 / 조정의 끝은 중앙선이냐 하단이냐! 좋은 자료가 나왔다. 일독해서 미릿 속에 수소 생태계를 그려놔야 한다. 전략 I. 기술 경쟁력: 수소 생태계 핵심 소재 + 높은 기술 진입장벽 수소 생태계 핵심 제품으로 1) 수소 저장 용기, 2) 수소 연료전지를 들 수 있다. 수소 저장 용기는 기체와 액체 수소 용기로 구분되는데, 현재는 기체 중심으로 적용되고 있다. 기체 수소 저장에 있어 핵심 소재는 ‘탄소섬유’이며, 기술 진입 장벽 또한 높아.......

셀트리온 - 실적 부진에 합병 수렁까지 [내부링크]

셀트리온이 지배구조 개편에 착수했지만 진척도 없이 노이즈만 양산중이다. 렉키로나주도 팔리지도 않고 램시마SC도 부진하다. 셀트리온 지배구조 개편은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지주사 간에 합병이다. 아래 그림에서 셀트리온홀딩스 + 셀트리온스킨큐어 +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이렇게 합병이 진행된다. 그런데 스킨큐어 주주들이 브레이크를 걸었다. 합병 반대하면 주식 사줘야 하는데 반대표가 많아서 무산되었다. 그래서 이제는 스킨케어 빼고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을 한다. 이것은 무리 없다. 서정진이 대부분 주식을 쥐고 있다. 2단계 합병은 아래 그림에서 밑에 3개사 합병이다. 셀트리온 + 셀트리온헬스케어 +.......

포스코케미칼 -- 3분기 실적 리뷰 [내부링크]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 3사(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중에서 드라마틱한 스토리는 없다. 그러나 자금조달력은 좋다. 양극재 온리가 아니어서 성장률이 경쟁사보다 약간 낮게 나오는 편이다. 그러나 추세는 같이 간다. 음극재도 있고 지분법 이익도 나온다. 3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을 감안할 경우 컨센서스 부합으로 보면 된다. 볼밴 하단은 믿을만하다. 3Q 실적은 일회성 비용 제외하면 컨센서스에 부합 3Q 매출액 5,050억원, 연결OP 315억원 (OPM 6.2%)으로 매출은 예상에 부합했으나 OP는 다소 부진했다. 하지만 이는 일회성 인건비 영향으로, 해당 요인을 제외하면 OP도 컨센서스에 부합한 셈이다.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일부 전기차 생산 차.......

&lt;뉴욕 증시&gt; 고용 및 실적 호조, S&P500 사상 최고치 [내부링크]

주간 실업보험 청구권수가 29만 건으로 2개월 연속 좋다. 3분기 실적 발표 기업들이 계속 좋은 실적을 내놓고 있다. 국채수익률은 상승했지만 S&#38;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 하락, 기술주는 상승. 국채수익률이 계속 상승중인데 기술주는 별로 반응하지 않는다. 소 닭 보듯? 올해 들어서 S&#38;P 500 차트를 보라. 연초부터 온갖 악재, 노이즈가 나왔다. 그런데 정작 지수는 사상 최고치다. 요즘도 악재 투성이다. 인플레이션, 공급망, 미중 갈등, 헝다 부도, 테이퍼링, 금리인상.... 그런데 주가는 이런 악재가 나오건 말건 아랑곳 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유동성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테이퍼링은 유동성 공급 수도꼭지를 틀.......

엔터주 물오른다 - BTS 재판매 티켓 1,800만 원? [내부링크]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오프라인 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미국에서 접종 완료자나 음성 나올 경우 입장 허용된다. BTS가 스타트 끊는다. &#60;오징어 게임&#62;이 콘텐츠 주식을 들어 올렸다. 이제 K-팝이다. 엔터 4인방 주가도 고공행진 중이다. 에스엠은 CJENM에 매각을 진행 중이다. 손자회사 디어유 공개를 앞두고 있다. JYP가 디어유 지분을 갖고 있다. 하이브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팬 플랫폼 위버스가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오프라인 공연은 수익성 좋다. 여기에 라이브 방송을 온라인으로 중계하면서 돈 벌어들인다. 일타 이피! 예전과 다른 수익창출이다. 하이브의 위버스나 에스엠의 디어유 같은 팬 플랫폼도 안정적인.......

&lt;IPO&gt; 엔켐 -- 기대되는 전해액 생산 업체 [내부링크]

2차전지 4대 소재 중에 하나가 전해질이다. 국내에서 전해액은 동화기업과 엔켐이 생산한다. 전해액 원료인 전해질은 천보와 후성이 생산한다. 전해액 &#x3D; 전해질 + 첨가제 엔켐은 지속적인 설비확장을 예고해 놓고 있다. 상장되면 추적할 필요가 있는 기업이다. 리튬이온배터리용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은 리튬이온배터리(LiB)용 전해액 전문 제조기업으로 EV, ESS, IT 용 이차전지 전해 액과 EDLC(전기이중층 캐패시터) 전해액을 납품하고 있다. 1H21 기준 매출비중은 EV 용 이차전지 전해액 91.9%, IT 1.8%, EDLC 2.6%, ESS 1.1% 등이며, EV 용 파우치형, 원통형 Cell 에 사용되는 전해액을 주력으로 공급한다. 주 고객사 비중은 SK 이노베.......

더블유게임즈 - 가상자산거래소 인수설로 급등세 [내부링크]

위메이드도 그렇고 요즘 게임사들이 NFT 사업을 할 생각으로 가상거래소와 짝짓기를 시작 중입니다. 더블유게임즈가 막강한 현금흐름으로 가상거래소 인수를 타진한다는 뉴스로 급등입니다. 소셜카지노는 현금화가 어렵습니다. 그냥 심심풀이 게임이죠. 그런데 앞으로 카지노 게임 하면서 점수 쌓이면 이걸 가상화폐로 환잔할 수 있게 해주는 겁니다. 위메이드 모델이죠. 환전이 가능한 나라에서 폭발적인 인기 입니다. 게임하면서 돈도 벌 수 있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소셜 카지노 게임으로 점수 많이 따면 가상화폐를 받을 수 있다고 하면 이게 실제 라스베거스 가서 카지노 하는것과 별반 다를 게 없이 되는 것이 아닌가요? 파괴력이 있을 수.......

테슬라 LFP 배터리와 국내 2차 전지 소재주 하락 [내부링크]

한국은 리튬이온배터리가 주력이고 중국은 LFP가 주축이다. 테슬라가 저가용 자동차에 LFP를 채용 확대한다. 테슬라가 NCA를 LFP로 바꾼다. 테슬라에 NCA 납품은 파나소닉이 하고 있고 한국은 없다. 그리고 앞으로 저가용, 단거리용으로는 LFP 배터리 장착 전기차가 상용화될 수 있지만 출력이 높은 전기차에는 장착이 어렵다. 장거리도 한계가 있다. 따라서 저가용 --&#62; LFP, 장거리용 --&#62;리튬이온배터리.... 이렇게 시장이 양분될 수도 있겠다. 또한 4680 배터리 이슈도 있다. 아직 양산 전이고 한국 업체들이 참여할 가능성이 있어서 이는 악재로 볼 수 없다. 테슬라는 어닝콜에서 차세대 &#x27;4680 배터리&#x27;가 장착된 신차를 내년.......

테슬라 - 3분기 매출액 증가율 57%, 놀랍다. [내부링크]

3분기 매출액 성장률 57%로 높았고 영업이익률 14.6% 기록 (참고로 현대차 영업이익률은 6%대) 차량용 반도체 쇼티지로 글로벌 자동차 회사가 몸살을 앓고 있는데 테슬라는 이와 전혀 무관한 실적을 기록했다. 기술의 수직적 통합과 소품종 대량생산 효과로 분석된다. 더 놀라운 것은 6개 분기 연속 잉여현금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즉, 영업활동 현금흐름으로 설비투자를 하고도 돈이 남는다는 이야기다. 자체적인 영업만으로도 설비투자할 수 있다. 자금 사정이 확실하게 개선되는 것이다. 영업이익률과 ROE 개선되는 속도가 놀랍다. 영업이익 컨센서스 24% 상회 테슬라가 실적 호조를 이어나갔다. 3분기 매출은 57% 증가했고(이하 모.......

하나머티리얼즈 - 3분기 서프라이즈 [내부링크]

연속되는 서프라이즈 실적이다. 영업이익률 30.9% ROE 배리 굿이다. 엄청나다. 내년 실적 기준 PER 12배 수준. 일년만에 하단에 왔고, 반등 중이다. 초우량주 하단은 분할 매수 관점! 3분기 서프라이즈: 동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727억원(+14% q-q, +49% y-y)과 영업이익 224억원 (+19% q-q, +80% y-y) 기록하며 서프라이즈를 기록. 매출성장의 원인은 1)당사 추정 대비 우호적이었던 실리콘 파츠 시장 (특히 국내 장비사향 재고축적이 예상보다 많았다는 추정), 2)SiC링 매출액이 예상을 상회 (52억원 추정), 3)미국 장비사향 매출 확장 호조 (40억원 추정). 서프라이즈는 1번 부문에서 대부분 발생. 실리콘 파츠 자체의 예상보다 큰 성장에.......

NAVER 3분기 실적 - 실력이 숫자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내부링크]

NAVER 3Q 영업수익 전망치는 1조 7,297억, 영업이익은 3,396억 원이었다. 컨센서스를 충족시켰다. 아래 표에서 보면 콘텐츠 부문 성장성이 높다. 물론 다른 분야도 모두 좋았다. 네이버 저력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실적이 문제가 없는 한 대형주 하단은 신뢰해도 된다. 네이버 3분기 역대 최대 실적... 영업익 3498억, 전년비 20% 증가 조선일보 2021.10.21. 오전 8:02 웹툰, 제페토 등 해외서 선전 정부와 정치권의 플랫폼 규제 움직임 속에서도 네이버는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 검색·커머스·핀테크·웹툰·클라우드 전 영역에서 고르게 성장했고, 특히 메타버스앱 제페토와 웹툰이 해외서 선전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네이버는 21.......

2차전지주 하락 -- 테슬라 LFP 배터리 우려에 대해 [내부링크]

오늘 2차전지 주식들이 상당 폭 하락세입니다. 테슬라가 LFP 배터리를 저가 전기차에 장착할 예정이고, 한국산 배터리가 영향을 받는 것 아니냐는 우려로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려가 과도하다는 것이 한투증권 의견입니다. LFP배터리는 저가용 전기차에 탑재되고 주행거리가 짧기 때문에 리튬이온 배터리와 별개 시장으로 커질 것으로 봅니다. 천보 차트 테슬라,스탠다드 레인지 전기차 배터리 리튬인산철(LFP)로 교체 예정 글로벌 비즈 2021-10-21 09:56 테슬라가 모든 스탠다드 레인지(standard-range) 전기차에 사용하는 배터리를 리튬인산철(LFP)로 바꿀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번 조치는 테슬라가.......

&lt;뉴욕 증시&gt; 3분기 실적 호전, 국채수익률 상승세 [내부링크]

어제 시장의 모습을 요약하면,,,,, 3분기 실적이 좋게 나오고 있다, 순이익이 35% 정도 증가한 실적이다. 다우지수를 끌어올렸다. 비트코인 가격도 상승세 지속이다.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 효과로 보인다. 제도권에 비트코인이 편입된 것이다. 국채수익률 상승세가 매섭다. 장중 1.67%까지 치솟았다. 기술주가 소폭 약세를 기록했다. 이 정도 금리 상승세 면 시장에서 난리가 나고 기술주가 크게 하락할 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은 모습이다. 이미 그 이상을 갔다가 와서 그런가?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추이 / 고점과 0.1% 포인트 남았다. 비트코인 시세 연준 베이지북에서는 공급 병목 현상에 따른 경기 우려를 지적했다. 그런데 기업들 실적은.......

하이브 - BTS가 온다. [내부링크]

최근 며칠만에 하단에서 상단까지 직행하는 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영업이익이 2천억대에서 내년은 4천억대로 추정된다. 영업이익률 20% 넘어설 것으로 예상. 내년에 하이브 세상이 될 듯. 3Q21 preview: 3분기 매출액은 3,400억원(+78.9% YoY), 영업이익 680억원(+69.4% YoY) 으로 컨센서스(751억원) 대비 눈높이를 낮춰야 할 것이다. 직전 분기에서 이연된 ‘BTS 2021 Muster 소우주’. ‘맥도날드’와 콜라보 등 관련 MD 제품이 인식됐고, 분기 중 발매된 BTS(방탄소년단)의 앨범 288만 장을 비롯해, TXT, 엔하이픈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 트의 앨범 판매량은 약 500만 장에 달한 것으로 파악된다. 또 다른 중요한 성과 지표로 관심.......

&lt;경제&gt; 일시적 인플레이션이라는 관점 [내부링크]

현재 비용상승인플레이션 주범은 석유, 천연가스 등 가격입니다.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많지만 이는 미국 등 일부 선진국만의 문제이고 에너지를 제외한 원자재 가격은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천문학적인 보조금을 줬고 이것이 소비로 연결되고 코로나로 구인란이 겹치면서 물류대란이 일어나자 공급 병목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정부에서도 이제 실업 보조금 주지 않습니다. 일터에 나와야 합니다. 위드 코로나 정책이 진행되면 뮬류대란은 서서히 해소될 겁니다. 따라서 물가 상승세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9월 소비자 물가지수 역시 전반적으로 꺾이는 모습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증시에 최대 복병이기 때문에 계속 추.......

2차전지 주식들 -- 어떻게 볼 것인가? [내부링크]

미국은 25년부터 자국 내에서 생산되지 않은 배터리에 대해 전기차 보조금을 주지 않는 등 페널티를 강화할 예정이다. 중국이 먼저 그랬다. 중국은 한국산 배터리에 보조금을 주지 않았기에 중국 내에서 LG와 삼성은 배터리를 팔 수 없었다. 미국은 바이든이 당선된 후에 자국 내에서 밸류체인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이제 배터리 팔려면 미국에 공장 짓고 미국인 고용하고 미국에 세금 내야 한다. 이렇게 되자 자연스럽게 배터리 업체에 소재 파는 기업들도 미국에 진출할 수밖에 없다. 양극재 업체와 동박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진출한다. 물류 등을 감안할 경우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그렇다면 유럽은 어떨까? 당연히 유럽도 그런 방식으로 갈.......

솔루스첨단소재 - 미국 투자 가시화 되는 중 [내부링크]

국내 2차전지 밸류체인들이 미국진출 러시를 이루고 있다. 미국에서 생산하지 않을 경우 불이익을 받기 때문이다. 공급망이 반강제적으로 미국으로 이전되고 있다. 솔루스첨단도 미국에 진출을 가시화할 예정이다. 이미 유럽에 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가 미국에 동박공장 만들 경우 도요타가 미국에 배터리 공장 지을 때 솔루스 동박을 사용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중이다. 내년에 폭발적인 영업이익 증가 예상된다. 월간차트 / 8개월 연속 양봉이다. 속도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전지박 부문 점진적 개선 추세 3Q21 예상실적은 매출액 1,149억원(+25% QoQ), 영업이익 126억원(+511% QoQ) 전망. 주력 고객사의 배터리 리콜 이슈로.......

&lt;IPO&gt; 카카오페이 - 카카오플랫폼과 시너지 기대 [내부링크]

우여곡절 끝에 카카오페이가 오늘부터 내일까지 수요예측을 하고 11월 3일 상장된다. 자료를 통해 기업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시길. 추정실적 국내 최초로 간편결제 시작한 핀테크 기업 카카오페이는 2014 년 국내 최초로 간편결제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17 년 카카오로부터 핀테크 사업 관련 현물출자를 통해 설립되었다. 카카오페이증권과 케이피보험서비스를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가 최대주주로 55.0%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 년 예상 거래대금은 100 조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대표적인 핀테크 기업 이다. 카카오페이는 두 차례 상장이 연기되며, 10 월 20 일, 21 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 쳐 11 월3 일 상장.......

셀트리온 - 소액주주들 불만과 실적 부진이 겹쳤다. [내부링크]

셀트리온의 코로나 치료제가 악재다. 기대감이 컸는데 정맥주사용으로 나왔기에 사용이 불편하다. 머크가 알약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렉키로나 전망은 더욱 불편해졌다. 사용 편의성이 문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램시마 SC도 당분간 매출을 기대하기 힘들다. 결국 실적 악화 문제가 주가 하락의 핵심으로 보인다. 신한증권에서 추정한 3분기 실적. 매출과 이익이 전년대비 크게 감소할 전망. 기대를 모았던 램시마 SC가 생각보다 팔리지 않는다. 올해 셀트리온 매출로 잡히지 않는다. 헬스케어가 그간 많이 사가서 재고가 있기 때문이다. 신한에서 내년 순이익 8.9% 증가 추정. 성장주라서 PER를 40배 이상 받고 있는데 이익 증가율이 한 자릿수라.......

쿠콘, 마지막 보호예수 물량 해제가 다가온다 [내부링크]

10월 28일 6개월 보호예수 물량 29만주가 출회될 예정이다. 아래 그림을 보면 1개월 보호예수 (17만주) 3개월 보호예수 (15만주) 풀릴 당시 차트 움직임을 보라. 소폭 조정은 있었지만 그렇다고 크게 하락했던 것은 아니다. 최근 6개월 보호예수 물량 출회 우려 때문에 고점 대비 21% 하락했다. 충분한 하락이 아닐까? 정작 물량 출회되어도 이미 조정을 받았기에 지나친 우려는 할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 물론 주가는 알수 없지만... 일단 10월 28일부터 며칠간 보호예수 해제 물량이 어떻게소화되는지 봐야 할 것이다. 최근 6 거래일간 주가가 어느 정도 지지선을 확보하고 있다. 쿠콘은 마이데이터 사업이 내년에 시작되면 상황이 달라진다. 지.......

폴더블 OLED 출하량 성장성 높다 - 덕산네오룩스 주목 [내부링크]

스마트폰에 OLED 채용이 확산되고 있고 이제는 노트북, 태블릿에도 장착되고 있다. 요즘 잘나가는 폴더블은 OLED가 필수다. 폴더블용 OLED 연평균 성장률이 60%라는 전망이 나왔다. OLED 소재주에서 독보적인 덕산네오룩스를 주목해야 한다. 덕산은 Black PDL 개발에도 성공했다. Black PDL을 통한 기업가치 재평가 예상 덕산네오룩스는 Black PDL 개발을 통해 일본 Toray가 독 점 하고 있던 PDL 소재의 국산화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기존 PDL 대비 성능을 개선시켜 편광판 역할을 대체하고, OLED의 발광 효율을 높였다. Black PDL은 기존의 OLED 의 구조를 바꾼 혁신적인 소재이며, 향후 기존 PDL 시장을 지속 대체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OL.......

ISC - 비메모리 소켓 비중 증가로 이익률 상승세 [내부링크]

ISC는 2분기만 보면 영업이익률 39%로 엄청났다. 비메모리 소켓 매출 증가 때문이다. 5G 안테나용 FPCB 원료 개발에도 성공했다. 소켓 대장주인 리노공업과 함께 관찰하면 된다. 올해 완벽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이번 반도체 하락장세 속에서 알짜배기 기업들 중에서 하단까지 온 기업들이 많다. 초우량주 하단은 좋은 매수 기회로 봐야 한다. (참고로 최근 시장이 반등 중인데 우량주 상당수가 볼밴 하단에서 지지 받으면서 오르고 있다) 후공정 테스트 소켓 전문 업체이다. 원래 메모리 소켓 위주였는데, 20년 하반기부터 비메모리 비중이 급격히 상승해 21년 2 분기에는 65%까지 확대되었다. 고마진 제품믹스로 메모리소켓도 이익률 향상.......

&lt;뉴욕 증시&gt; 국채수익률 급등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에 시장이 반응 [내부링크]

3분기 호실적이 뉴욕 증시를 견인했다. 국채수익률이 1.638%로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기업의 이익증가에 열광했다. 비트코인 선물 ETF 상장되었고 4.8% 상승했다. 국채수익률 상승은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 때문이었다. 국채수익률이 1.7%를 넘어갈 경우 시장이 요동칠 수도 있겠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10년 물 미국 국채수익률은 1.60%대에서 상승폭을 키웠고, 30년물 국채수익률도 2.0%대를 유지했다. 최근 지난해 3월 이후 최고치인 0.40%대에서 고공행진을 보이던 2년물 국채수익률은 소폭 하락했다.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된 채권시장은 11월 미 연준의 테이퍼링 발표를 앞두고 경기 둔화 가.......

공급 병목 현상은 해소되기 마련이다. [내부링크]

현재 물가 상승, 그리고 인플레이션 우려는 공급 병목 현상에서 온다. 에너지 가격 급등이 가장 문제인데 푸틴이 천연가스를 유럽에 공급 확대하기로 했고, 중국은 미국에 천연가스 달라고 손 벌렸다. 중국은 폐광까지 가동해서 석탄 캐내기 시작했다. 유가가 급등하면 그동안 닫아놨던 셰일 오일 뚜껑을 열기 시작할 것이다. 유가 100달러 이상을 미국이 과연 용인할까? 아래 글은 공급 병목 현상에 대한 한화투자 분석인데 핵심을 이야기한 것으로 본다. 공급 문제는 시간을 기다리면 된다. 수요가 견조하고 공급이 부족하면 기업들은 돈 벌기 위해 기를 쓰고 물건을 만들어 팔게 되어 있다. 위드 코로나가 본격적인 시작을 하는 마당이기도 하.......

JYP엔터 - 스트레이키즈도 밀리언셀러 [내부링크]

30-20 클럽 초우량주 JYP엔터는 영업이익률과 ROE가 가장 높은 엔터주다. 그만큼 내실을 다지면서 순항 중이다. 물론 엔터 대장주는 이제 하이브로 봐야 한다. 하이브는 볼륨과 위버스 확장성이 대단해서 공룡이 될 기업이고 JYP는 차돌처럼 깡깡한 강소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JYP엔터는 기획사로서 일본에서 니쥬를 성공적으로 데뷔시켰다. 4분기는 더 기대된다. 3분기 영업이익률 30% 넘을 것으로 예상. JYP는 걸그룹 명가이고 보이그룹은 약했는데 이번에 스트레이키즈가 밀리언 셀러로 등극했다. EPS 증가 추이와 ROE를 보라. 나무랄 데가 없다. 작년 하반기부터 3만 원 ~ 45,000원 박스권에 있다. 박스를 돌파할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상.......

&lt;뉴욕 증시&gt; 3분기 실적 호조세, 기술주 상승 [내부링크]

올해 내내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노이즈로 시장이 들끓었지만 정작 매 분기 호실적이 나오고 있다. 어제 다우지수는 하락했고, 기술주는 상승했다. 시장에 3가지 이슈가 있었다. (1) 중국의 3분기 성장률이 연간 4.9%에 그치면서 경기 둔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악재는 호재고, 호재는 악재다. 성장 둔화는 경기부양책 발표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비트코인 선물 ETF가 19일부터 미국 시장에서 거래된다. (3) 테슬라 일론 머스크가 버핏을 조롱하면서 테슬라를 사라고 입방정 떨었다. 테슬라 주가는 전고점에 바싹 다가섰다. 세계 부자 1위에 오른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을 향해 &quot.......

&lt;IPO&gt; 디어유 - 아티스트 구독경제 플랫폼 [내부링크]

디어유는 독특한 아티스트 플랫폼이다. 구독경제와 결합되어 서비스한다. 구독 유지율이 90%로 높다. 글로벌 비중이 70%이다. 상반기 매출이 급증했고 영업이익률이 35.9%로 높다. 현재 구독자 120만 명이다. 위버스 플랫폼과는 다른 서비스다. 향후 글로벌 아티스트도 입점할 예정이라서 성장성이 기대된다. 보호예수로 풀리는 물량이 많지는 않다. 관련해서 2대 주주인 JYP 엔터 움직임도 봐야 한다. 상장 후 투자액 대비 5배 정도 평가차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JYP 손익계산서에 디어유 실적이 지분법으로 잡히게 된다. 주식 보유에 대한 평가차익과 지분법 이익 계상은 다르다. 공모가 상단 기준 5,300 억원! 디어유는 에스엠엔터테인먼.......

백신 효과 - 접종률 오르자 2주 연속 확진자 감소세 [내부링크]

한국의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80%에 근접하고 있다. 완전 접종률도 64%. 이 때문인지 최근 2주간 확진자 감소세가 감지되고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위드 코로나를 검토할 상황이다. 미국이나 영국은 접종률이 정체되고 여전히 확진자 숫자가 늘고 있지만 경제활동을 크게 규제하지 않는다. 주식투자도 위드 코로나를 감안해서 전략을 짜야 한다. 주요국가별 백신 접종률 현황 / 미국, 이스라엘 보다 한국 접종률이 높다. 백신 효과 나타나나... 정부 &#34;백신 접종 완료율 오르고 코로나 유행 정체&#34; 정은경 &#34;접종만으로 코로나 종식은 어렵지만... 양성률 감소 관측&#34; 프레시안 2021.10.18. 15:46:27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

&lt;독서&gt; 100배 주식 - 크리스토퍼 메이어 [내부링크]

이 책은 100배 오른 주식을 분석한다. 평균 상승기간 20년 이상이다. 물론 이보다 훨씬 빠른 시간에 100배까지 오른 주식도 있다. 여하튼 100배가 오른다는 것은 엄청난 것이다. 그런데 시간을 무시하기 어렵다. 20년 이상을 한 종목을 보유하기란 대주주가 아니라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소용이 없을까? 아니다. 100배 주식을 찾는 공부와 노력 속에서 배우는 것이 있을 것이다. 또한 100배 주식을 찾다 보면 5배, 10배 주식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을까? 중요한 것은 이 책이 초급등 주식은 어떤 강점을 갖고 있는가를 추적하는 과정을 따라가 보는 것이다. 어떤 DNA가 초급등주에 내장되어 있을까? 이런 시각에서 이 책을 읽.......

LS그룹도 전기차 사업 강화 [내부링크]

LS전선은 전기차용 전선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손자회사를 통해 전기차에 들어가는 알루미늄 제품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요즘 알루미늄이 난리다. 넓은 의미로 전기차 관련주로 보자. LS전선이 비상장이니 LS를 주목하면 된다. 전기차 사업 강화하는 LS그룹… LS전선이 진두지휘 조선비즈 2021.10.18. 오전 6:01 LS그룹이 LS전선을 통해 전자장비(전장)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LS전선 산하로 전장 계열사를 수직계열화하고 납품 업체도 늘리고 있다. LS그룹이 친환경 에너지 등과 함께 차세대 먹거리로 낙점한 전장사업을 LS전선이 진두지휘하는 모양새다. 18일 관련 업계에따르면 LS전선은 종속회사 LS알스코의 주식 전부(57.7%)를 현물출자.......

코웨이 -- 말레이시아 영업 정상화 수순 [내부링크]

코웨이는 복닥거리는 국내시장에서 벗어나 말레이시아에서 1위를 하고 있고 미국 시장 성장세도 높다. 이제 동남아 국가들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 글로벌 렌탈 회사로 진입하고 있다. 성장성은 해외에서 나올 것이다. 말레이시아 락다운 우려가 많았지만 최근 봉쇄 완화 조치를 추진 중이어서 4분기는 정상화 예상이다. 코웨이는 매출 성장성과 높은 ROE가 포인트이다. PER 수준도 이익률 등을 감안할 때 낮은 편이다. 볼밴 하단에서 쌍바닥이 확인되었다. 3분기 영업이익 1,660억원(YoY -1%) 추정 3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11% 증 가, 1% 감소한 8,770억원과 1,660억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 이다. 국내.......

콘텐츠 시장에 물 들어온다 [내부링크]

&#60;지리산&#62;이 조만간 전파를 탄다. 마이네임이 글로벌 4위 흥행을 시작했다. 대작 &#60;지옥&#62;도 기대된다. 디즈니플러스가 한국에서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OTT 확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늘 &#60;마이 네임&#62; 제작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상한가, &#60;지옥&#62; 관련주 제이콘텐트리 강세, &#60;지리산&#62; 에이스토리도 강세다. 이제 콘텐츠 주식들이 본격적인 순환매 대상으로 올라섰다. 그간 한국 콘텐츠를 넷플릭스가 독점해왔지만 사정이 달라졌다. 디즈니플러스가 진출했다. 중국 OTT 아이CL이도 한국 콘텐츠 사간다. 미국의 OTT 업체중 추가적인 진출도 가시화 되고 있다. 국내 토종 OTT들도 칼을 갈고 있다. 한마디.......

2차전지 소재주 전성시대 [내부링크]

2차전지 소재주들이 불을 뿜고 있다. 전기차 시장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개화했다. 당연하게도 소재주들이 수혜를 입는다. 그런데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지만 소재 국산화율은 매우 낮은 편이다. 일본이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하면서 파란이 일어났었다. 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소재 국산화 및 캐파 확장이 절실하다. 소재는 크게 5개로 볼 수 있다. 각각의 핵심 주식들은 이미 정해졌다. 양극재 :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포스코케미칼, 코스모신소재 음극재 : 포스코케미칼, 대주전자재료, 한솔케미칼 등 전해질 : 천보, 후성, 동화기업, 엔켐(상장 추진) 분리막 : SKIET 동박 : SKC, 일진머티리얼.......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 [내부링크]

비트코인 선물 ETF가 승인되었다. 현물 ETF가 아니다. 현물 ETF는 기초자산으로 현물을 사는 ETF이고, 선물 ETF는 기초자산이 비트코인 선물 지수이다. 따라서 다르다. 선물 ETF로 돈이 몰리면 자산의 10%를 선물 지수를 산다. 나머지는 국채 등 안전자산에 운용 (마진거래이기 때문에 10%만 사도 100% 투자 효과가 난다) 당장 비트코인을 사들이는 것은 아니다. 다만 한국에서처럼 선물과 현물 간 차익거래가 활성화될 수도 있겠다. 그리고 나중에는 비트코인 현물 ETF도 허가가 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비트코인이 제도권에 진입했다는 것을 의미하고 비트코인 시장에 호재로 볼 수 있겠다. 미국의 증권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테슬라 - 비트코인 상승으로 평가이익 1조 원 [내부링크]

요즘 일론 머스크가 암호화폐 관련해서 입방정을 떨지 않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급등으로 평가이익이 1조 원 예상이다. 이는 2분기 테슬라 순이익과 맞먹는 규모다. 비트코인 가격 추이 / 최고점을 넘볼 위치에 왔다. 비트코인은 미국 회계 처리를 무형자산으로 한다. 가격이 오르면 평가이익은 늘어나지만 장부가로 그대로 둬야 한다. 가격이 내리면 손상차손으로 기록해야 한다. 즉, 가격이 오를 때는 반영 안 하고 가격이 내릴 때는 손익계산서에 영향을 준다. 그런데 테슬라가 돈이 필요해서 비트코인을 팔 때 비트코인 매매 이익으로 손익계산서에 잡힌다. 테슬라는 자금이 부족할 경우 이익 난 비트코인을 팔아서 설비투자에 사용할 수도.......

&lt;공부&gt; 자사주 매입 --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가? [내부링크]

요즘 자사주 매입 공시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자사주 매입이 갖는 의미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자사주 매입이 반드시 호재일까? 대체적으로 자사주를 사들이기 시작하면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있다. 이것 말고 자사주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 자사주는 회사가 자기 주식을 사는 것을 말한다. 왜 살까? 주가가 많이 하락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또 하나 이유는 주주환원이다. 주주환원이란 주주들에게 회사에서 번 돈을 돌려주는 것이다. 주주 환원엔 두 가지 방식이 있다. 1) 배당금 2) 자사주 매입 후 소각 회사가 돈을 벌면 순이익이 발생하고 여기서 배당을 한다. 그리고도 남는 돈은 이익잉여금 항목에 넣어 둔다. 이.......

SEC,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 가능성 [내부링크]

중국이 비트코인을 강력 규제하고 있고, 미국은 양지 쪽으로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제 비트코인 시장의 주도권은 중국에서 미국으로 넘어왔다. 만일 SEC가 비트코인 ETF를 허용할 경우 비트코인 시장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수도 있겠다. 자산운용사들이 너도 나도 암호화폐 ETF를 편입할 것이고, 투자자들이 ETF에 투자할 경우 기초자산으로 비트코인을 편입해야 한다. 비트코인 / 6만 달러를 목전에 두고 있다. “SEC,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 … ETF 명단 추가 – 블룸버그 블록미디어 2021년 10월 15일 오후 12:58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선물 ETF를 사실상 승인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lt;주간 시장&gt; 지난주 낙폭 회복하면서 안정세 찾음 [내부링크]

이번 주 지수는 지난주 하락폭을 만회하고 끝났습니다. 코스피는 3천 포인트 회복했고, 코스닥도 천 포인트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 주간 +3.9% 상승 코스피지수 주간 +1.99% 상승 이번 주 이슈는 여전히 인플레이션 이슈와 관련 있었습니다. 그런데 상황이 약간씩 변화 중입니다. 공급망 문제는 미국의 문제이고 위드 코로나로 갈 경우 해소될 부분입니다. 미국 9월 CPI가 발표되었습니다. 아직도 고공행진 중이나 속내를 보면 그간 물가 상승을 주도해온 중고차와 집값 등이 꺾이는 추세이고, 대신 유가가 고공행진입니다. 전월대비 (MoM) CPI 추이는 안정세입니다. 문제는 유가입니다. 유가만 안정될 경우 인플레이션 논쟁은 꺾.......

&lt;뉴욕 증시&gt; 미국 경제는 건강하다? [내부링크]

주가가 오르면 건강하고 주가가 하락하면 금세라도 경제가 망가질 듯 글을 써대는 기사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 소매판매가 좋았다. 3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되었고 기업들 실적이 좋다. 주가가 상승하는 요인이다. 국채 수익률은 상승했다. 비트코인도 6만 달러를 넘어섰다. SEC가 비트코인 ETF를 허용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비용상승인플레이션의 핵심인 국제 유가가 안정되면 연말 증시가 따뜻할 수도 있겠다. &#x27;호실적&#x27;에 은행주 동반강세...&#34;美경제 강하고 건강&#34; 머니투데이 2021-10-16 06:38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기업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

인터로조 - 콘텍트 렌즈 OEM/ODM 성장의 발판 마련 [내부링크]

콘텍트 렌즈 사업은 진입장벽이 높다. 인터로조는 국내 기업으로 독보적이다. 확실하게 OEM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바이오시밀러로 치면 CMO나 마찬가지다.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 가능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 하단을 공략 포인트로 보자.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콘택트렌즈 제조/판매 업체 인터로조는 글로벌 콘텍트렌즈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콘텍트렌즈 제조/판매업체. 과거에는 단순 시력교정을 목적으로 콘텍트렌즈를 착용했지만 현재는 뷰티 및 헬스케어 영역으로 착용 목적의 확대가 이뤄지는 중. 동사는 폭 넓은 제품 포트폴리오와 다변 화된 글로벌 고객사를 기반으로 자체 브랜드 ‘클라렌’.......

&lt;뉴욕 증시&gt;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0.4% 상승 [내부링크]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었다. 아직도 높은 수준이기는 하지만 쥐가 날 정도는 아니다. 최근에 달아오르는 인플레이션 우려에 기름을 끼얹는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다. CPI는 전월대비, 전년 동기 대비로 볼 수 있다. 전월대비는 지난달 대비 얼마나 올랐는가를 보는 것, 전년대비는 일 년간 비교하는 것이다. 전월대비 CPI / 증가세가 꺾이는 모습 전년대비 CPI / 추가 상승하지 않고 있다. 이렇게 가면 올해 미국 연간 CPI는 5%대 초반 상승이 된다. 국채수익률은 다행스럽게 이틀 연속 하락했다. 물가가 급상승하면 국채수익률도 덩달아 오른다. 어제 CPI상승세를 보고 국채수익률이 하락? &#x27;테이퍼링·물가·실적&#x27;에 초점...일.......

천보 -- 증설 효과 나타난다. [내부링크]

요즘 천보 리포트가 많이 나오고 있으니 전부 찾아서 공부하세요. 전해질 최고 종목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증설 물량이 3분기부터 본격 반영됩니다. 그리고 내년 2분기까지 추가 증설이 완료되면 내년 3분기에 다시 증설 효과가 반영됩니다. 이처럼 계속 계단식 증설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2차 전지 소재주들 매출액 증가율을 보시기 바랍니다. 어마 무시 합니다. 이러한 높은 성장성은 2차 전지가 주도주임을 분명히 합니다. 요즘처럼 저성장 국면에서 더욱 돋보입니다. 요즘 스태그플레이션 운운할 정도로 경제가 나쁜 상황이죠. 성장주가 대세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2차 전지 소재주 말고 이렇게 성장률이 높은 섹터가 있나요? 없습니다! .......

코웨이 -- 말레이시아 봉쇄 정상화 수순 [내부링크]

코웨이는 오로지 ROE만 보고 가면 된다. 국내 1위 기업이고, 이제는 해외에서 잘 나간다. BTS가 선전해 준다. 넷마블이 인수한 이후 경영이 안정되었다. 계속 이대로 쭈우욱 가면 된다. 현금흐름 좋아서 실탄 넉넉하다. 렌탈 아이템 계속 추가될 것이다. 말레이시아 봉쇄로 삐끗했지만 만회하는 중이다. 볼밴 내에서 쌍바닥이 보인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05,000원을 유지한다. 해외 법인들의 견조한 매출 성장세와 밸류에이션 매력을 감안할 때, 주가 반등세가 기대된다 (현주가는 12M Fwd P/E 10.4배 수준). 코웨이는 넷마블로 인수된 이후에 혁신 제품 (아이콘 정수기, 노블 공기청정기 등) 개발에 힘쓰고 있고, 동시에 해외 사업 강화.......

엔터 -- 콘서트 재개된다. [내부링크]

엔터 주 시간이 다가옵니다. 어차피 내년부터는 위드 코로나로 갑니다. 영국과 미국은 이미 상당히 진행되었습니다. 영국에서 경기장 체온만 측정하고 다 들어가서 빽빽하게 앉아서 마스크 없이 함성 지릅니다. 라이브 공연이 수익 좋습니다. 그런데 라이브로만 끝났던 과거와 전혀 다릅니다. 유튜브로 생중계하거나 자체 플랫폼에서 유료로 돈 받고 중계합니다. 이중으로 돈 법니다. 이 점을 무시하면 안 됩니다. 하이브 탑픽으로 봅니다. 위버스 플랫폼을 갖고 있고, 글로벌 기획사가 되었습니다. 하단 찍고 반 등 중 콘서트 재개: K-POP 의 달라진 위상을 확인할 시간이 다가온다 리오프닝과 함께 공연이 돌아온다 9 월 말 BTS 의 미국 공연 발.......

제이시스메디칼 - 오버행 일단락, 성장성 주목 [내부링크]

피부미용 3인방 (클래시스, 제이시스메디칼, 루트로닉) 은 계속 관심갖고 추적해야 한다. 높은 성장성과 이익률을 겸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시장보다 해외시장이 중요하고 소모품 매출 비중이 높다. 단기바닥 확인중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00원 유지 - 2022년 EPS 347원에 Target PER 32배 적용 - 10월 14일 공시에서 2,3대 주주 지분율 12% → 4.8%, 7% → 5%로 감소. 9월 이후 오버행 부담 존재했으나 일단락된 상황 - 1) 기존 가이던스 상회할 하반기 수익성, 2) 2022년 사이노슈어향 POTENZA MOQ 및 판매 국가 확대, 3) 신제품 모멘텀 감안 시 주가 반등 기대 3Q21 Preview - 매출액 208억원(+37.1% YoY), 영업이익 58억원(-.......

&lt;뉴욕 증시&gt; 3분기 실적 좋고, 국채수익률 하락하고, [내부링크]

3분기 어닝시즌 출발이 좋다. 8개 기업이 모두 실적이 전망치를 웃돌았고 증시는 상승했다. 국채수익률이 연속 하락하면서 기술주들도 힘을 받았다. 당장 1.7%대까지 치솟을 기세더니 이제는 1.5% 대가 무너질 수도 있겠다. 왜 이런 반전? 10년 물 금리는 인플레이션 기대감에 영향을 받는다. IMF는 선진국 경제성장률을 낮추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커녕 스태그플레이션 올 수 있는 상황이다. 장기금리가 탄력을 받을 상황인가? 작금의 물가 상승은 명백히 비용 상승, 공급망 애로사항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 이른바 비용 상승이지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이 아니다. 즉, 경기가 좋아져서 물가가 오르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올해 미국 GDP 성.......

티앤엘 - 11월 설비 증설 끝나면 생산능력 50% 증가 [내부링크]

3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 전망 내년엔 40-30 클럽 기대. 영업이익률과 ROE가 이렇게 동시에 높은 종목을 한번 찾아 보라. 아마도 티앤엘이 탑 3 안에 들 것이다. 한국에서 가장 이익률 높은 종목에 속한다는 이야기다. 장대양봉이 없이 상승과 조정을 반복하면서 꿀럭꿀럭 우상향 중이다. 이렇게 손바뀜 되고 다지면서 가는 것도 좋다. 무엇보다 매출액이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이 최상위권인 기업이라서 조정하면 달려들 투자자들이 있다. 그래서 조정 폭도 깊지 않다. 계속 이런 식으로만 가줘도 굿! (1) 3Q21 Preview: 사상 최대 통관실적을 바탕으로 고성장 지속 전망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203억원(+21.3% QoQ, 이하 QoQ .......

LG화학 - GM과 리콜 합의, 불확실성 해소 [내부링크]

GM 전기차 화재에 따른 리콜 비용을 전액 물어주기로 합의하면서 일단 단기 악재는 해소되었다. 다만, 잇따른 전기차 화재로 평판이 나빠진 점과 LG엔솔 기업공개 시 LG화학 수급 악화 가능성이 있다.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기에 앞으로 배터리 안전성 문제에 신경을 써서 신뢰 회복이 필요하다. 단기적 불확실성 해소에는 동의한다. 양극재 소재들이 난리 치고 있는데 정작 배터리 대장주는 고전 중이다. 그런데 바닥은 확인한 모습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GM 리콜 충당금 관련 코멘트 전일 GM Bolt 화재사고와 관련해 LG 에너지솔루션 6,200 억원, LG 전자 4,800 억원의 충당금을 각각 3 분기에 추가로 설정한다고 공시하였다. 2 분기에.......

&lt;뉴욕 증시&gt; 성장 정체 우려로 소폭 하락, 국채수익률 안정 [내부링크]

인플레이션 우려는 여전하지만 강도는 누그러졌다. 일단 국채수익률이 하락해서 다시 1.5%대로 내려섰다. 이제 9월 CPI, 9월 FOMC 회의록, 3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된다. 시장을 쪼개버릴 만한 이슈들이 아니다. 공급망 붕괴는 코로나가 끝나거나 위드 코로나로 정책이 전환되어 사람들이 일터에 나오면 된다. 생산 차질과 물류 문제가 코로나 때문에 누적되어 왔고 이제 터지는 것이다. 이제 위드 코로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경제 망가져서 다 죽게 생겼다. 백신 접종률 높아졌다. 위드 코로나 충분히 가능한 시점이라고 본다. 한국처럼 자영업자 많은 나라에서는 위드 코로나가 더 시급하다. * 국채수익률이란 무엇인가? 국채가격과 반대다.......

더존비즈온 - 어려운 여건 속에 선방 중이다. [내부링크]

더존비즈온은 국내 중소형 ERP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매출채권 팩토링 시장에 진출했다. 이는 더존이 ERP에서 핀테크 금융사업으로 보폭을 넓히는 것을 의미한다. ERP 소프트웨어 팔고 여기에 만족하는 기업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회사로 진화한다. 영업이익률을 보라. 기존 사업에서 돈을 벌면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 더존비즈온 월간 차트 / 최근 조정이 지루한 편이다. 그러나 과거의 지속적인 급등을 생각해야 한다. 장기추세를 보면 이 정도 조정은 껌 값 정도에 불과하다. 월봉을 보면 4개월간 캔들로 바닥을 확인한 모습이다.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부합 추정 동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

&lt;뉴욕증시&gt; 금리 및 유가상승으로 증시 약세 [내부링크]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국제유가 상승 (80달러 돌파) 및 국채수익률 상승이 어우러지면서 시장은 약세를 기록했다. 국채수익률이 살금살금 위험 수위에 접근하고 있다. 국제유가 올해부터 일간차트 미국증시, 다우 운송지수 · FAANG도 하락...공포지수는 급등 초이스경제 2021.10.12 07:09 11일(미국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8분후 기준 공포지수를 나타내는 CBOE VOLATILITY INDEX는 20.10으로 7.09%나 상승했다. CNBC는 &#34;이날 같은 시각 11월물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이 배럴당 80.43 달러로 1.36%나 상승한 가운데 미국증시는 하락하고 공포지수는 껑충 뛰었다&#34;고 전했다. 이 방송은 &#34;이날 미.......

위지윅스튜디오 - 메타버스 플랫폼 [내부링크]

&#60;오징어 게임&#62;이 콘텐츠 기업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각종 드라마 영화에 필요한 vfx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에서 배급까지 라인업을 구축해 놓은 상태다. 그리고 메타버스 시대에 플랫폼으로서 기대감을 높이는 중이다. 실적도 매년 좋아지는 중이다. 잉여현금흐름이 본격적으로 좋아진다. 상단을 돌파할 것인가? 다시 주저앉을 것인가? 변곡점이다. 목표주가 28,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 28,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22년 예상 EPS(주당순이익) 605원에 Target P/E 46.7배를 적용하 여 산출했다. 목표 배수는 국내외 OTT 업체.......

2차 전지 - 3분기 업황 점검 [내부링크]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하다고 난리를 쳤지만 3분기 전기차 판매는 계속 증가하면서 별 영향을 받지 않았다. 좀 의아하지 않은가? 2차 전지 밸류체인은 높은 성장성이 핵심이다. 이익률이 유지되는 한 내년에도 주도주 자리에 앉아 있을 것으로 본다. 유안타에서는 에코프로비엠과 천보를 주목하라고 한다. 2차전지 관련 분석 자료는 지속적으로 읽고 축적해야 한다. 25년까지 주도주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으니깐. 글로벌 전기차 판매 동향 점검 3Q21 예상 글로벌 전기차(BEV+PHEV) 판매량은 약 165만 대 수준으로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 이슈에도 불구 성장 전망. 7~8월 계절적 요인(여름 휴가 시즌 등)으로 판매 감소 했던 유럽지역의 강.......

삼성전자 - 매크로 불안으로 내년 상반기 까지 고전? [내부링크]

오늘 삼성전자 리포트가 여러 증권사에서 나왔는데 유진, 신한, 이베스트 증권이 목표주가 하향하는 부정적 리포트를 내놨다. 주요 이슈는 3분기 실적이 피크아웃이고 내년 상반기까지는 실적 하향세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오늘 원달러 환율도 1200원에 근접하면서 외국인 매물이 많이 나오는 중이다. 별첨 리포트 참고하실 것 원달러환율 추이 / 환율 상승은 외국인 자금 유출 가능성을 시사한다. 반등하는가 싶더니 지난주부터 인플레이션 우려와 금리상승으로 다시 하락세 중국 전력 제한 이슈가 메모리 업황에 단기적으로 부정적 요인 4Q21부터 발생할 메모리 업황 조정의 본질은 2Q21~4Q21 IT 공급망 차질이다. 메모리는 생산 차.......

메타버스 -- 콘텐츠와 플랫폼 진화 [내부링크]

메타버스는 가상현실이다. 메타버스가 XR 기기와 만나면서 새롭게 시장을 창출할 예정이다. 콘텐츠 제작, 플랫폼 업체, 게임주 , VFX기술을 가진 업체, XR 관련주들이 메타버스 범주에 들어간다. 당장 메타버스가 수익을 내는 사업은 아니다. 그러나 세상은 이 방향으로 간다는 것이 중요하다. 지나치게 기대감에 편승하는 매매는 바람직하지 않고 메타버스를 공부할 시간으로 생각해야 한다. 3D 공간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 1990년대 처음으로 등장한 메타버스 개념이 2020년대에 재부상. 과거의 메타버스보다 몰입 감과 실재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XR기술의 결합에 대한 기대감 때문. 기존 이미지와 비디오 형식의 콘텐츠 유통만 가.......

천보 - 독보적인 전해질 탑픽 [내부링크]

천보는 특수 전해질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강자이다. 매년 높은 성장성과 탁월한 수익성, 내부자금을 통한 설비투자 등이 강점이다. 반드시 공부하고 추적해야 할 종목이다. 볼밴 상단과 중앙선 사이에서 채널을 만들면서 우상향 가능성 있다. 국내 전해액 밸류체인 비교: 국내 전해질(첨가제) 밸류체인들을 보면, 전해액 3인방(동화기업, 솔브레인, 엔켐(비상장))외에 전해질에선 LiPF6 주력인 후성과 동사, 그리고 첨가제 영역에서는 켐트로스 등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차전지 전해액 관련 사업 비중을 따져 보면, 비상장인 엔켐을 제외하고 동사가 가장 높다. 또한 수익성면에서 보면 전사 기준 비교이긴 하나 솔브레인 다음으로.......

네이버 -- 규제 노이즈 보다 성장을 보자. [내부링크]

네이버가 빅테크 규제 악재에 휘말렸지만 큰 문제가 안 된다. 10월 일본 라인을 통한 스마트스토어 런칭, 글로벌 GMV 인식 시작 3분기 제페토 글로벌 월결제액이 큰 폭 증가, 구찌 등 명품업체와의 협업 효과로 해석, 센서타워 기준 제페토 9월 글로벌 결제액은 YoY 99% 증가 3분기에 5월 인수 완료한 왓패드 실적이 콘텐츠부문에 첫 반영될 예정, 네이버웹툰 글로벌 결제액이 견조하게 성장하고 왓패드 일결제액도 추세적 증가 일본 커머스 사업도 본격화 기대, 10월말 라인을 통해 일본 스마트스토어 사업을 시작하여 우선 일본 판매자를 입점시킨 이후, 국내 판매자 상품 또한 추후 라인과 야후재팬을 통해 노출될 것으로 기대 월간차트 / 상.......

&lt;주간 시장&gt; 주 후반에 시장 안정세 [내부링크]

주간 기준 코스피 -2%, 코스닥 -3% 하락입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급락이 나왔고 어제부터 진정되는 모습입니다. 코스피 지수 주간 -2% 하락 지금 시장에 악재는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 상승 가능성, 중국 헝다 리스크, 원자재 가격 상승, 연방정부 부도 리스크 등이 거론됩니다. 이 중에 인플레이션이 가장 중요합니다. 인플레이션 --&#62; 이자율 상승 --&#62; 주가 하락 코스를 우려하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해 한번 글을 썼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비용 상승이냐 수요 견인이냐입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은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입니다. 따라서 썩 좋지 않아요. 이때 통화정책을 인플레이션율 하나를 보고 이자율을 높일.......

&lt;뉴욕 증시&gt; 고용쇼크, 국채 수익률 상승 [내부링크]

어제 고용지표는 실망스러웠다. 취업자 숫자가 19.4만개로 예상치 50만 개를 크게 엇나갔다. 쇼크다. 취업자 숫자가 늘어야 경제가 회복되는 가늠자인데 너무 낮게 나왔다. 반면 평균임금 상승률은 크게 올랐다. 주당 근로시간(전달보다 0.2시간 늘어난 34.8시간), 시간당 평균 임금(0.19달러 오른 30.85달러) 등도 모두 늘어났다. 이건 안 좋은 지표다. 요즘 비용상승인플레이션 우려가 제일 큰 악재인데 인건비 상승세가 지속될 수도 있다는 지표가 나온 것이다. 임금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전월 대비 0.6%, 전년 대비 4.6%에 달해 7월의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4%에 비해 더 높게 나왔습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파마리서치 -- 리쥬란 신제품 가세 [내부링크]

영업이익률이 높아가는 것을 보라. 최고 기업이다. ROE가 낮은 것은 부채비율이 10%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제 리쥬란 신제품이 출시되었다. 잘 나가는 콘쥬란과 함께 실적에 기여할 것이다. 사업부문이 다 좋다. 보톡스도 내년 국내 출시 가능성 주간차트 / 고점대비 20% 조정 후 지지선 구축 가능성 에스테틱 분야의 강소기업 동사는 PDRN, PN 기반 의약품 및 의료기기 기업으로 ‘콘쥬란’과 ‘리쥬란’으로 대표되는 의료기기 사업, 상품중심(내과, 요양병원)의 의약품 사업과 ‘리쥬란 코스메틱’의 화장품 사업을 영위 하고 있다. 2021년 반기 기준 의료기기 부문이 전체 매출액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며 지난 1년 간 매 분기 50%(YoY)가.......

BTS, 美 LA 공연…약 30만석 전석 매진 [내부링크]

BTS LA 공연은 오프라인 공연 시작을 알린다. 내년도 하이브 이익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 하이브 일간차트 / 이평선 결집 하이브 내년 이익 추정치 / 메리츠 증권 BTS, 美 LA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약 30만석 전석 매진 헤럴드경제 2021.10.10 17:24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11월 미국에서 여는 2년 만의 오프라인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방탄소년단의 미국 공연 티켓의 공식 예매처 티켓마스터(Ticketmaster)는 10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에서 열리는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모든 티켓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공연장인 소.......

비밀 (feat. 박완규) [내부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x3D;VNxUy2ua9AM 빈 의자와 마주 앉아서 가끔 나 혼자서 말을 하고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는 사이 자꾸 뒤돌아보게 되고 비밀처럼 계절이 흘러 상처들이 아물어 가면 설레이던 너는 설레이던 너는 한편의 시가 되고 너무나 보고싶어서 보고싶어져서 가끔씩 홀로 두 눈을 감곤 해 너와 나 사랑을 하던 날들과 헤어지던 날을 난 간직하게 돼 너무나 그리워져서 너무 그리워서 너의 이름을 홀로 부르곤 해 너무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넌 내 안에 늘 있나봐 있나봐

삼성전자 - 폴더블 독주, 공매도 몸살로 주가는 하락세 [내부링크]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을 내놨다.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었다.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우려가 켰지만 거뜬하게 극복하는 모습이다. 노이즈는 항상 소리가 큰 법이다. 디램 가격이 내년 2분기 정도쯤 저점을 찍고 턴한다는 의견이 많다. 디램 수급도 나쁘지 않다. 공급이 제한적이고 재고도 많이 쌓아 놓고 있지 않다. 따라서 지나친 우려일 수도 있다. 폴더블폰은 독주체제를 구축했다. 애플이 폴더블폰을 24년에나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 삼성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 한 달 만에 200만 대 팔았다. 폭발적이다. 하이엔드 시장에서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삼성전자 주가 하락은 실적으로 해명이 안 된다. 앞으로 디램 가.......

엔터테인먼트 -- 매년 사상 최대실적 경신 가능성 [내부링크]

엔터 4사 실적이 내년엔 올해 보다 나을 것이 분명하고 중국발 노이즈는 신경쓸 필요 없다고 본다. 하이브를 주목하자. 위버스가 서서히 돈을 벌기 시작할 것이다. 2022년 8개 신인 그룹 데뷔 및 플랫폼 모멘텀 본격화 엔하이픈과 에스파가 데뷔 1년 만에 각각 60만장/40만장의 앨 범을 판매하는 등 신인 그룹의 실적 기여 속도가 매우 가파른데, 내년에만 4대 기획사 합산 8개의 팀이 데뷔할 계획이다. 여기에 팬 커뮤니티 플랫폼 또한 코로나로 인해 이벤트가 제한 되었지만, 오프라인 투어가 재개되면 경험하지 못한 성장성을 보여줄 것이다. 모든 기획사가 사상 최대 실적을 매년 경신할 가능성이 높기에 조정 시마다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 .......

아프리카TV - 실적은 말할 필요가 없다. [내부링크]

아프리카TV는 영업이익률 30% - ROE 40% 수준으로 괴물 그 자체입니다. EPS 증가세를 보면 대단합니다. 따라서 이런 종목은 시점 선택만 고민하시면 됩니다. 내년부터 잉여현금흐름이 천억 대 가능성이 높습니다. 얼마든지 사업 확장이 가능한 현금을 보유하게 됩니다. 올해 150% 상승 중. 고점 대비 낙폭이 깊지 않아서 신규 매수는 주저할 수밖에 없습니다. 보유자 영역입니다. 이제는 광고가 이끄는 실적: 3Q21 광고 부문 매출은 141억원(+100%yoy)으로 상반기 성장세를 이 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월 런칭한 AAM(오픈광고플랫폼)으로 광고 단가 및 마진 상승이 기대 되기 때문이다. 또한 리그 진행 및 광고주 수요가 회복 되며 콘텐츠형.......

&lt;뉴욕 증시&gt; 부채한도 합의에 강세 [내부링크]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2.6만 건으로 전주 대비 감소했다. 구직자가 늘고 있다는 이야기다. 국채금리도 크게 상승했다. 기술주 약세 요인이었지만 의회에서 부채한도 합의로 상승했다. 12월 3일까지는 미국 정부 디폴트는 없다. 그 사이에 한도 확대를 위한 조치를 할 것으로 보인다. 급한 불을 껐다. 어제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이 상당히 크게 올랐다. 이제 1.6%대를 바라보게 되었고,돌파할 경우 기술주에 회오리 바람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 오늘 밤 노동부에서 9월 비농업고용 발표를 한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권수도 줄었고, ADP고용도 좋다. 만일 비농업 고용지표가 좋게 나올 경우 미증시는 금리 상승과 함께 변동성이 나타날 수.......

동박3사, 공격적인 캐파 확장 - SKC, 솔루스첨단소재, 일진머티리얼즈 [내부링크]

동박은 배터리 4개 원료(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 에서 빠지지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소재이다. 글로벌 하게 과점화 추세로 가고 있다. 원료인 구리가격이 오르더라도 상관없다. 제품가격에 연동되어 전가된다. 25년까지 연평균 40% 이상씩 증가할 예정이라니 물 만났다. SKC 일진머티리얼즈 솔루스첨단소재 공급 부족한 ‘얇은 구리판’… SKC·일진·솔루스, 생산능력 공격적 확장 조선비즈 2021.10.08. 오전 6:00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 중 하나인 동박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투자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전기차 시장 확대에 맞춰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동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을 추가로 짓는 것은 물.......

삼성전자 3분기 실적 - 분기 최대 매출 기록 [내부링크]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그간 주가 하락은 실적이 피크아웃 할 가능성 때문이었다. 온갖 노이즈에도 불구하고 3분기 실적이 잘 나왔다. 저력 있다. 원 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외국인 수급 문제, 공급망 노이즈, 위드 코로나 정책 등이 변수다. 최악의 상황을 지나는 중이다. 내년 2분기부터는 상황이 크게 달라질 수도 있다. 삼성전자 연간차트 / 고점 대비 25% 하락. &#34;슈퍼사이클 수준&#34;…삼성전자 분기 최대 매출 기록했다, 영업익 27.9% 쑥↑ 매일경제 2021.10.08. 오전 9:24 영업이익 15조 8000억 원…역대 두 번째 기록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역대급 실적을 냈다.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70조원을 돌파했고 영업이익.......

머크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바이오주 강타했다. [내부링크]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가 게임 체인저가 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한국 증시에서 이와 관련된 바이오주들이 추풍낙엽처럼 하락했다. 가장 큰 타격은 백신 개발업체들이었다. 후발주자들이 백신 개발에 성공한다고 해도 입지가 좁아질 것이라는 이유다. 그다음으로 코로나 치료제를 보유한 셀트리온 그룹 주식들이 크게 하락했다.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는 주사제다. 경구용에 비해 불편하다. 물론 두 업체가 타깃 하는 시장은 약간 다르다. 머크는 경증, 셀트리온은 경증에서 중증이 대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폭 하락했다. 진단키트 주식들은 진즉에 크게 조정 받았지만 어제 추가 하락했다. 진단키트 수요 감소 예상 때문이다. 머크 치료.......

&lt;경제&gt; 스태그플레이션과 긴축에 대하여 [내부링크]

인플레이션 : 경기 호황 + 금리 상승 디플레이션 : 경기 침체 + 금리 하락 여기까지는 누구나 이해가 쉽다. 경기가 좋으면 사업하려는 사람들이 너도 나도 돈을 빌리려고 하니 금리가 올라간다. 왜 돈을 빌리려는 걸까?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즉 소비가 증가하면 --&#62;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62; 제품 가격이 상승한다. --&#62; 사업자들이 공급을 늘리려 하기 때문에 자금을 빌리려고 하고, 이때 금리가 상승한다. 반대로 경기가 침체될 때는 사업이 힘들어지니 적극적으로 돈 빌려 사업하려고 하지 않으니 금리가 하락한다. 디플레이션은 소비가 침체하는 상황이다. 다시 말해서, 경기에 따라 금리가 오르내린다. 그런데 요.......

배터리 -- 로드맵과 생태계 [내부링크]

내년에도 배터리 산업은 약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기차 산업은 올해 본격적으로 성장을 시작한 원년입니다. 배터리 밸류체인에 대한 이해와 지식 축적을 하시기 바랍니다. 별첨 합니다. 배터리 로드맵 및 생태계 분석 ① • 전기차 배터리 시장 10년간 연평균 34% 성장 전망. 한국 배터리 3사는 High-Ni 등 기술력과 양산 능력, 유럽 및 미국 현지 공장 통한 대응력, 공격적인 Capa. Leadership 기반으로 경쟁 우위 유지할 것. 특히 미국 OEM 3사와 전략적 제휴 통해 미국 시장 주도 기대 • 배터리 기술은 1) 에너지 밀도 향상, 2) 장수명, 3) 고속충전, 4) 원가 절감 방향으로 지속 진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고속 충전이 가장 큰 과제. .......

&lt;뉴욕 증시&gt; 연방정부 디폴트 없다. [내부링크]

미국 증시가 가까스로 상승 마감되었다. 공화당에서 미국 정부 부채한도 유예 문제를 12월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하도록 협조한다고 발표했고, 시장은 돌아섰다. 개장 전에 ADP 민간 고용이 나쁘게 나왔다.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 우려와 함께 장 초반 약세를 기록했었다. 미국 정부가 디폴트 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노이즈일 뿐이고, 노이즈 때문에 주가가 출렁거린다. 12월까지 협상을 통해 부채 한도를 늘릴 것으로 보인다. 이보다 조만간 발표될 노동부 비농업 고용 숫자가 다시 시장을 흔들 수도 있겠다. 고용지표가 잘 나올 경우 인플레 우려와 금리 상승이 동반될 것이다. &#34;美디폴트는 없다&#34; 안도감 속 상승...기술주↑.......

스튜디오드래곤 - 콘텐츠 제작 역량을 보자. [내부링크]

스튜디오드래곤은 국내 최대 콘텐츠 제작 업체이다. &#60;오징어 게임&#62; 성공 이후 콘텐츠 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디즈니 플러스도 국내 진출했다. 수요는 충분하고 히트작을 누가 많이 내느냐에 달려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을 주목해야 한다. 제작편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매출도 이를 반영할 것이다. EPS 꾸준한 증가를 보자. 저점 탈출을 시도 중이다. 3Q21 Preview: 아쉬운 대작 부재. 그래도 견조한 실적 - 매출 1.2천억원(+8% yoy, +9% qoq), OP 146억원(-9% yoy, +6% qoq) 전망 - 3Q 드라마 회차수는 93회(-7회 yoy, +30회 qoq)로 전분기 대비 증가하나, 대 작의 부재로 이익은 유사한 수준 전망 - 넷플릭스/iQiYi 오리지널 등.......

&lt;시장&gt; 스태그플레이션이 올까? [내부링크]

스태그플레이션은 저성장 속에 물가 상승을 의미합니다. 현재 시장엔 스태그플레이션이 올지 모른다는 우려가 팽배해 있습니다. 이는 공급망 붕괴에 따른 비용상승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과연 스태그플레이션이 올지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회의적입니다. 우선 미국은 최근 공급망 병목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바꾸지 않고 있습니다. 공급 병목의 최대 문제는 인력난입니다. 대표적으로 영국에서 트럭 운전사 10만 명이 부족해서 주유소가 기름 쇼티지 난 사태입니다. 물론 원자재 가격 상승 등도 문제가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는 위드 코로나로 갈 경우 해소될 성질의 것으로 봅니다. 유가, 원자재 가.......

왜, 갑자기 공급망이 무너진다는 소리가 들리는가? [내부링크]

뉴욕 증시가 반등했다. 그리가 다시 1.5%대로 상승했지만 3대 지수는 모두 올랐다. 요즘 공급망 붕괴가 최대 이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찰스 에반스 /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 : 공급망 병목 현상이 해결되면 물가 상승세가 완화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래 걸릴 것입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상승세가 계속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높은 수준에 머무를 수 있지만, 영원히 오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수치가 떨어질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나는 3 가지를 들고 싶다. 1) 코로나 위기다. 코로나가 모든 것을 망가뜨렸다. 사라들을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연방 정부가 실업자들에게 보조금.......

셀트리온 --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의 근거? [내부링크]

2분기 실적 쇼크에 이어 3분기도 실적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 이유는 기대했던 램시마SC 제형 재고가 너무 높다. 헬스케어가 보유한 SC 재고가 6천억 이상으로 추정되는데 올해 900억 매출 추정이다. 따라서 당분간 헬스케어에서 SC제형을 사가지 않을 경우 셀트리온 매출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그리고 머크사가 경구용 치료제를 내 놓으면서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매출이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셀트리온 연간 차트 3Q21 Pre: 매출액 YoY 26.2%, 영업이익 YoY 39.0% 감소 전망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052억원(-26.2% YoY, 이하 YoY 생략), 1,496억원(-39.0%, OPM 36.9%)을 기록할 전망이.......

코로나 치료제 -- 머크 VS 셀트리온 [내부링크]

아래 그림을 보면 머크와 셀트리온이 타깃으로 잡는 시장이 약간은 다르다. 머크가 경구용 치료제로 경증 치료에 해당된다. 좀 더 광범위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값도 싼 편이다. 반면 셀트리온 치료제는 경증에서 증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그리고 정맥주사제이다. 머크사는 알약이어서 번거롭지 않지만 셀트리온은 병원 가서 주사 맞아야 한다. 셀트리온도 스프레이형으로 호주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2주 연속 주가가 크게 하락 중이다. 고점 대비 42% 하락세 경구용 치료제 등장 - MSD가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Molnupiravir의 긍정적인 3상 중간 결과 발표. 외래 환자가 5일 투약 (1일 2회) 후 입원 가능성은 50% 감소했으며 투약군 중.......

&lt;시장&gt; 원자재 지수 사상 최고치, 인플레이션 우려 [내부링크]

오늘 주가 급락의 이유 중 하나로 인플레이션 우려를 들 수 있다. 석탄, 원유가격 등이 급등하면서 공급망 악화와 겹치면서 비용상승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는 기업실적 악화와도 연결된다. 원자재 지수 사상최고치 &#x27;에너지 대란·인플레이션 우려&#x27; 아시아경제 2021.10.05 12:39 블룸버그 원자재 지수 지난해 3월 이후 90% 이상 올라…원유 가격도 7년만에 최고치 에너지, 금속, 곡물 등 23개 원자재 가격을 반영하는 블룸버그 원자재 현물 지수가 4일(현지시간)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전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인플레이션과 에너지 대란이 심화되고 있다는 의미다. 국제 원유 가격은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

&lt;위드 코로나&gt; 시장 급락 속에 엔터주 선전 이유? [내부링크]

오늘 시장이 큰 폭 하락했다. 앞서 말한 대로 두 가지 악재가 시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우려.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보틀넥 등으로 비용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2) 머크사 코로나 치료제 --&#62; 국내 코로나 백신, 코로나 치료제 업체들 주가 하락을 야기. 바이오주들이 급락했다. 공매도가 몰렸다. 이제 과연 얼마나 더 하락할 것인가에 대해 걱정스럽다. kb증권에서는 PER 10배 근접은 2008년 금융위기 상태와 비슷하기 때문에 지수 낙폭은 바닥권에 근접했다고 진단한다. 그런데 시장을 반등으로 돌릴 트리거는 뭘까? 두 가지를 보고 있다. (1)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타결 (10월 18일 이내) (2) 중국의 경.......

&lt;뉴욕 증시&gt; 인플레이션 우려 및 페이스북 하락, [내부링크]

한국 증시가 휴장했던 월요일 미국 증시는 하락했다. 국채 수익률은 1.4%대에서 놀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우려는 여전하다. 이번에 인플레이션 논란은 공급망 붕괴에 따른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이다. 수요가 많아서 물가가 오르는 것은 아니다. 공급이 정상화되면 해결될 문제이나 이것이 23년까지 갈 수도 있다는 진단이다. 쉽게 말해서 코로나로 인해 생산 차질, 그리고 운송 차질로 제품이 제때 공급되지 못해서 오는 물가 상승이라는 이야기다.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보면 된다. (저성장 속 물가상승)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은 나쁜 인플레이션이다. 돈도 많이 풀렸기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시장의 화두가 되고 있다. 국채 수익률 흐름은 아직 정.......

삼성전자 - 3분기 매출 73조, 영업이익 15.6조 추정? [내부링크]

파이낸셜 기사에 따르면 3분기 매출 73조, 영업이익 15.6조 원 예상이다. 컨센서스와 동일하다. 증권가에서도 이번 사이클은 공급이 제한적으로 수요도 견조 해서 변동성을 크게 우려할 상황이 아니라고 한다. 반도체가 노이즈와 달리 실적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주가가 안정을 찾고 턴어라운드 할 수 있을까? 공식 실적 발표는 8일이다. 연초 회사에서 예상했던 3분기 실적보다 증가한 수치가 나올 것인가? 최근 삼성전자 주가는 고객사의 메모리 재고증가에 따른 가격 협상력 저하 가능성과 반도체 사이클 피크 아웃 우려 등으로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 반도체 사이클은 과거 B2C 제품 (PC, 노트북, 모바일) .......

전력반도체 산업 - SiC, GaN 관련주 [내부링크]

전력반도체에 관한 아주 좋은 자료가 신한증권에서 나왔다. 이런 자료는 정말 귀하다. 필독. SK그룹이 화합물 전력반도체에 적극적이다. SK밸류체인에 속하는 3개 기업을 주목해야 한다. 예스티, RFHIC, RF머트리얼즈. 22년부터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이하는 전력반도체를 공부하기에 맞춤한 자료다. 별첨 소재의 변화, Si에서 SiC &#38; GaN으로 기존 전력반도체의 주요 소재는 여타 반도체와 마찬가지로 Si(실리콘)였다. 하지만 최근 몇 년사이 소재의 변화가 발생하기 시작했고 향후에는 이러한 변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경은 전방시장의 변화다. 전력반도체가 새로 적용 되기 시작한 전기차, 신재생 에너지, 서버 등의 공통점은 적.......

티앤엘 -- 피부트러블패치 수출증가 [내부링크]

창상 피복제 분야에서 강소기업입니다. 영업이익률과 ROE가 높습니다. 꼭 공부하고 알아둬야 할 기업입니다. 이익률로 따지면 열 손가락 안에 듭니다. 견조한 흐름이다. 신규진입을 노린다면 중앙선을 지지선으로 보는 것이 좋겠다. 피부트러블 제품 하이드로콜로이드가 실적 성장 견인 동사의 영업실적이 좋다. 3분기 영업실적도 당초 예상했던 수준 보다 높을 전망이다. 하이드로콜로이드 를 기반으로 욕창, 화상, 피부궤양, 미용수술 등의 상처치료제인 창상피복재 중에서 하이드로콜로이드 수출이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미국향 수출증가에 주목, 월별 변동성은 있을 수 있지만 추세증가가 중요하다. 하이드로콜로이드 수출증가는 미국.......

한글과컴퓨터 - 클라우드 사업 강화 [내부링크]

한글과컴퓨터는 현금흐름이 탁월한 기업이다. 이 때문에 M&#38;A 혹은 투자를 전개할 내부자금 조달이 용이하다. 한글과컴퓨터 개별로 보면 상반기 영업이익률 40%이고, 지난해 영업현금흐름이 무려 474억이었다. 이렇게 창출된 현금으로 각종 사업에 투자 가능하다. 주가가 하단에 왔다. 우량주가 하단에 올 때 분할매수 관점에 서는 전략을 생각해보자. 오피스 사업 성장으로 2분기 본사 사상 최대 실적 2분기 매출액 1,070억원(YoY -3.3%, QoQ +19.3%), 영업이익 175억원(YoY -36.2%, QoQ +31.9%)을 기록함. 작년 마스크 특수가 사라지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하락했으나 별도 기준 영업이익 145억원, 영업이익률 47% 를 달성함.......

반도체 산업 - 우주의 기운이 파운드리로 몰린다 [내부링크]

반도체 기업들 주가가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려와 달리 수요와 공급 쪽에서 희망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파운드리에서는 삼성전자가 돋보입니다. 디램 가격이 바닥을 치기 전에 주가가 먼저 턴을 할 경우 내년 초가 바닥일 가능성을 고려하자는 한화증권 분석 자료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핵심 요약 최근 몇 년 사이 메모리 기업의 주가가 디램 가격을 6개월 이상 선행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디램 가격이 내년 2분기 바닥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어 11월 정도부터는 주식을 매수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판단한다. 2018년 디램 가격 급락 당시의 상황을 우려하는 투자자가 있는데, 그때와는 사뭇 다른 환경이다. 우선 디램 가격, 재고.......

&lt;주간 시장&gt; 비용상승 인플레이션 악재로 하락 마감 [내부링크]

이번 주는 온갖 악재가 많았고 주가지수가 큰 폭 하락했습니다. 중국 헝다 유동성 위기,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금리 상승 등 악재가 연이어 터졌습니다. 코스닥은 무려 5.1% 하락으로 천 포인트가 무너졌습니다. 헝다 리스크는 중국정부가 대처하고 있고 글로벌 악재로 비화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연방정부 셧다운도 일단 수습되었습니다. 문제는 공급 병목에서 오는 비용상승 인플레이션과 이에 따른 금리 상승 가능성입니다. 이 부분은 신경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연준에서도 공급 병목 현상이 쉽게 해소되지 않을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내년에도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높게 유지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자칫.......

&lt;뉴욕 증시&gt;머크의 먹는 치료제는 게임체인저일까? [내부링크]

그동안 머크사 치료제는 큰 기대를 갖게 했다. 신종 플루에 효과가 있었던 타미플루처럼 코로나 치료제로 나올 경우 위드 코로나가 진전될 수 있다.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백신과 함께 경구용치료제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치료효가가 좋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국 제약사 머크가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개발한 알약이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가능성을 절반으로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로이터와 AFP통신 등은 현지시간 1일 머크와 리지백 바이오테라퓨틱스가 코로나19 환자 775명을 대상으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x27;몰누피라비르&#x27;의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한 결과, 몰누피라비르를 복용한 환자 가운데 7.3%만이 병원에 입.......

&lt;시장&gt; 올해는 중소형주 장세, 대형주 장세는 언제 가능할까? [내부링크]

올해 중소형주가 선전했다. 이는 금리인상 노이즈로 국내 대형 기술주들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고전했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어떨까? 내년에도 인플레이션과 금리 노이즈가 지속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중소형주 시세내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실적 호전주들을 눈여겨 보자. 대형주는 외국인들이 돌아와야 움직일 것이다. 반도체 D램 사이클 저점이 내년 2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삼성전자가 의미있게 돌아서지 않는다면 지수가 정체된 상태에서 중소형주 장세라는 관점을 유지해도 된다. 외국인 매수세와 삼성전자 주가, 원달러 환율 움직임을 주목하자. 올해 중소형주 수익률, 대형주 크게 앞질렀다 한국경제.......

정동진, 가을 햇살에 빛나는 ..... [내부링크]

남애 집에서 50 킬로 떨어진 정동진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시장이 끝나고 불현듯 떠나고 싶었습니다. 그럼 사진으로 가을 분위기 감상 하시죠. 9월 마지막 밤입니다. 이곳은 정동진 산 정상에 있는 선크루즈 호텔입니다. 여기서 보는 동해바다 뷰가 참 좋아요.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 같이 저 멀리 가는걸 보네 윤도현의 &#60;가을 우체국 앞에서&#62;는 이미지즘 계열의 시적 아름다움이 빛나는 가사가 참 좋다. 가을 우체국 앞에서 떠난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이 서 있다. 편지는 오지 않고 가을 바람이 불자 노오란 은행잎들이 포도 위를 쓸려 어디론가 날려간다. 사.......

&lt;뉴욕 증시&gt; 셧다운 피했지만 시장은 조정 [내부링크]

12월 3일까지 연방정부에 예산을 지원하는 임시지출 예산안을 통과되었다. 셧다운을 피했다. 그리고 국채 수익률도 1.506%로 하락했다. 허나 시장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S&#38;P 500지수는 9월에 4% 하락 마감했다. 이 정도 조정이라면 비관할 필요 없다는 시각도 있고, 수면 밑에 빙산이 숨어있다는 분석가도 있다. 보기 나름? 일단 국채 수익률 안정화되었다니 다행이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월봉차트 / 1.5%는 2011년 이래 강력한 지지선이었다. 그런데 이 선이 무너졌기 때문에 이제는 저항선이다. 그리고 장기적인 평균에 비하면 국채 수익률이 낮은 편이다. 결국 장기적인 국채 수익률은 경제성장률이 결정할 것이다. 성장률이 높으면.......

삼성전기 - 기판도 효자가 된다. [내부링크]

삼성전기는 MLCC가 이익을 크게 좌우한다. 그런데 기판이 아픈 손가락에서 효자로 거듭나고 있다. 작년에 기판 영업이익이 925억 원으로 흑자전환했고, 올해는 2321억 추정이다. 이익 증가율 높다. 내년 기판 이익 추정치는 3,470억. 이렇게만 되어준다면야 정말 좋겠다. 카메라 모듈 이익이 정체되는 것과 대비된다. 내년 실적 추정치 기준 PER 11.9 배라면 고평가 아니다. FC-BGA 공급 부족 장기화, 패키지기판 일류 도약 기대 FC-BGA의 공급 부족이 초래한 패키지기판의 호황이 장기화될 전망이고, 선두권 업체인 삼성전기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해 보인다. FC-BGA의 중요한 트렌드 변화로서 1) 서버 CPU 등 프로세서가 대형화되고, 이종 Die를.......

코웨이 - 말레이시아 영업 정상화가 관건 [내부링크]

말레이시아 셧다운으로 잘 가다가 하단까지 왔다. 4분기에는 정상화될 것으로 본다. 미국도 기대되는 시장이다. ROE가 20% 이상이고, 렌털 1위 업체이며 현금흐름 좋다. 하단을 믿어도 된다. 말레이시아 락다운으로 3분기 실적 둔화 우려로 주가 하락 호실적 불구, 실적 발표 이후 주가 하락했는데 말레이시아 락다운에 따른 단기 실적 둔화 우려 때문으로 판단. 동사는 6월부터 택배 배송이 가능한 공기청정기 제품 위주로 영업활동 중이라고 밝힘. 3분기 실적 둔화 가능성 높으나, 이는 동사의 중장기적인 경쟁력 훼손 요인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 단기 실적 우려에 따른 주가하락은 매수 기회로 판단 말레이시아 정상화 시기가 관건, 시간.......

SK - ‘지주사 제값 받기’ 전략에 대해 [내부링크]

SK그룹이 분할과 합병 등으로 분주하다. 최근 SK와 SK머티리얼즈가 합병 발표했다. SK머티가 SK 손자회사도 아니고 잘나가는 기업인데 전격 합병해버렸다. 이는 순전히 최태원을 위한 합병? 말은 SK가치 높이기라고 하지만 SK가치가 높아지면 제일 이득을 누리는 자는 최태원이다. 아래 글에서 볼 수 있듯 합병 시기 등이 노골적으로 최태원 회장에 유리한 방향으로 합병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럼 기존 소액 주주들은 개털 되라는 말이냐? 최태원에 유리하면 동시에 다른 주주들에게는 불리하다. 왜 이렇게 노골적으로 무리수를 둬가면서 합병과 분할을 하나? 당장 SKC도 나중에 SK와 합병하지 않는가, 하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SKC 경영.......

갯마을 차차자 - '당신의 목적을 부정하는 것이 내 직업이다.' [내부링크]

요즘 공진항에서 두식이와 윤혜진이 벌이는 알콩달콩 사랑 밀당이 재미있습니다. 두식이가 읽고 있는 시집이 김행숙의 &#60;에코의 초상&#62; 입니다. 여기에 &#x27;문지기&#x27; 라는 시가 나옵니다. 문지기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 내 직업이다. 당신의 목적을 부정하는 것이 내 직업이다. 다음 날도 당신을 부정하는 것이 내 직업이다. 당신을 부정하기 위해 다음 날도 당신을 기다리는 것이 내 직업이다. 그 다음 날도 당신을 기다리다가 당신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 내 직업이다. 그리하여 나의 사랑을 부정하는 것이 나의 직업이다. 나의 천직을 이유로 울지 않겠다, 라고 썼다. 일기를 쓸 때 나는 가끔 울었다. * 혜진.......

삼성전기 - 3가지 사업 전망 모두 좋다 [내부링크]

부실 사업 다 떨어냈다. 그리고 MLCC 사업에 집중 투자 중이다. 기판과 카메라 모듈 사업도 좋다. 이제 전망 밝고 돈 버는 사업만 갖고 간다. MLCC 사업이 핵심이 될 것이다. 5G와 자동차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아래 그림을 보라. 5G와 자율주행 시대에 MLCC 수요는 급증한다. EPS 증가세 좋다. MLCC 믿고 장투모드로 가도 된다. 부침에 흔들릴 이유 없는 기업이다. MLCC가 이익을 책임지고 있다. 영업이익률 20% 넘을 것으로 예상. 삼성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설비투자를 비교해 보라. 얼마든지 내부자금으로 투자 가능하다. 앞으로 MLCC 투자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지지부진한 흐름이다. 그러나 수축이 정점을 향하는 분위기다.......

제일기획 - 3 분기 최고 실적 가능성 [내부링크]

제일기획은 탄탄하게 실적이 성장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실적이 정체되었다가 올해 다시 회복되고 있다. 삼성그룹 주식이고 실적이 좋아질 전망인 점, 볼밴 하단까지 왔으니 지금부터 분할매수 영역으로 보는 것이 좋겠다. 3Q21 Preview: 또다시 최고 실적 - GP 3.3천억원(+19% yoy, +5% qoq), OP 678억원(+14% yoy, -6% qoq) 전망 - 1Q21, 2Q21에 이어서 3Q21에도 분기 기준 최고 GP, OP 전망. 실적의 70% 수준을 차지하는 삼성전자 마케팅 물량 꾸준히 증가. 연간 2~3 종의 신규 스마트폰이 반복적으로 등장하지만,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컨셉의 제품이기 때문에 관련한 마케팅 규모 증가 - 또한, 삼성이 선점하고 있었던.......

파월, '공급 병목 인플레이션이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 [내부링크]

어제 미국 증시에서 파월이 초를 쳤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에 가뜩이나 예민한 증시의 우려를 더했다. 파월은 올해 인플레이션이 공급 사이드에서 문제가 발생한 인플레이션으로 규정했다. 공급에 병목이 있고, 이게 생각보다 오래갈 것 같다는 진단이다. 지금까지 뷰와 상당히 달라졌다. 이제껏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연준은 말해왔었다. 그런데 파월이 내년에도 공급 병목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이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우려한다면서 내년에 조기 금리 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최근 월가의 3분기 기업 실적 전망치는 조금씩 낮아지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이날 보고서에서 세 가지 비용 상승 요인이 기업 이익을.......

쿠콘 - 올해 영업이익 45% 증가, OPM 25% 추정 [내부링크]

쿠콘은 빅데이터 사업을 한다.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에게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정보를 팔 수 있기에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쿠콘은 국내에 사실상 경쟁자가 없다. 특히 데이터사업 이익률이 40% 이상으로 높다. 이 사업의 매출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여서 이익률도 상승 중이다. 경쟁자가 없는 상태에서 마이데이터 사업이 시행되니 앞으로 수익 증가는 불을 보듯 뻔하다. 다만,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되는 10월 28일부터 수급 노이즈가 있을 것 같다. 보호예수 물량은 공모주 기관배정 물량이 29만 주 남아있다. 그리고 기존 주주 67.6만 주도 있다. (이 물량이 어떤 성격의 물량인지, 곧바로 출회될 성질의 물량인지는 확인이 필요하겠다. 공모주.......

미국채수익률 상승세, 미국 코로나 확산세는 주춤 [내부링크]

미국채수익률이 상승세에 있다. 증시에 좋을 것 없는 뉴스다. 그렇다고 금리 발작을 일으킬만한 수준은 아니다. 금리 상승은 기술주에 좋지는 않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5년간 추이 셧다운 이슈가 노이즈로 등장하고 있다. 연방정부 부채한도 확대가 30일까지 결론나지 않으면 10월 1일부터 셧다운 된다. 미국정부가 부도날 수가 없기에 이런 유 이슈는 노이즈로 봐야 한다. 결국 통과될 것을 정치인들이 히어로로 등장하는, 결과가 뻔한 게임이다. 이제부터는 미국 양당 정치인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시간이다. 연방정부를 부도로부터 구하기 위해 나서서 쇼를 하게 된다. 할리우드 영화에서 영웅은 막판에 사태를 해결하고 평화를 되찾는.......

브렉시트와 영국 주유소 대란 [내부링크]

브렉시트는 이민자 규제하고 외국인 노동자에게 세금 몽땅 때리고, 유럽과 자유무역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나만 잘 살겠다는 정책이다. 트럼프도 마찬가지다. 미국과 영국은 자유무역을 버리고 고립주의를 택했다. 무역전쟁을 당연시하겠다는 것이다. 세계화가 진행되자 글로벌 경제는 저물가 상태에서 안정적인 성장이라는 골디락스를 경험하면서 즐거웠다. 그런데 이제 고물가 저성장 시대가 도래했고 골디락스는 사라졌다. 중국이 디플레 아닌 인플레를 수출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미국과 영국은 문을 닫았다. 두 나라 모두 이민 제한하고 있고 수입 물가 오를 것이다. 브렉시트 이후 영국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진다. 주유소 기름.......

일진머티리얼즈 - 동박 수급이 타이트하다. [내부링크]

2차 전지 밸류체인 내에서 순환매가 일고 있다. 양극재가 난리를 쳤고, 이어서 알미늄박 3사가 급등했다가 지금은 주춤하고 있다. 어제는 동박 3사가 강하게 올랐다. 전해질 /전해액 3사(천보, 후성, 동화기업)도 언제든 치고 올라갈 자리에 있다. 이처럼 2차전지 밸류체인 소재업체들이 3분기부터 강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이는 대규모 증설이 실적과 즉시 연결될 정도로 수급이 타이트해지기 때문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전기차가 보급되기 시작했다. 25년 이후까지 이어질 장기 랠리의 시작이다. 따라서 2차 전지 소재주들은 단기적인 관점보다는 장타를 노리는 것이 낫다. 출렁거림은 있겠지만 우상향은 확실하다. EPS 증가 추정치를 보.......

SK아이이테크놀로지 - 대체불가 분리막 사업 [내부링크]

2차 전지 핵심소재 4개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 중에서 분리막은 국내에서 SKIET 밖에 없다. 글로벌 시장도 몇 개 회시가 시장을 과점 중이다. 분리막 사업은 아무나 하지 못한다. 엄청난 자금력이 필요하다. 대신 호황기에 영업레버리지를 누릴 수 있고, 불황기엔 가격 지지력이 높다. 감가상각비가 장난 아니다. 설비투자를 내년에 7천억, 내후년 8천억 예상. 분리막은 과점적 시장이라서 이익률이 높은 편이다. 전고체 전지가 상용화되면 분리막이 필요 없다. 그러나 전고체 상용화는 요원할뿐더러 설령 전고체가 상용화되더라도 리튬이온배터리가 2030년 이후에도 주요 배터리 사양이 된다. 전고체는 2030년 이후에도 한자리 숫자.......

&lt;뉴욕 증시&gt; 국채수익률 상승, 셧다운 우려로 하락 [내부링크]

연준의 9월 FOMC 이후 국채수익률이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1.5%대 중반을 기록했다. 아래 차트에서 볼 수 있듯 현재 수익률은 중요한 변곡점이다. 여기를 돌파할 경우 다시 1.6%대 위로 올라갈 수도 있다. 증권시장은 금리에 민감하다. 금리가 기업들 미래이익을 현재가치로 할인해 주는 역할을 한다. 금리가 높아지면 미래 이익의 현재가치는 낮아진다. 9월 FOMC는 매파적이었는데 발표 당시엔 금리 인상을 당분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부분을 호재로 해석했다. 지금은 테이퍼링이 끝나는 내년 중반 이후부터 금리 인상이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파월조차 현재 인플레이션이 의외로 장기간 유지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

주식 양도세 문제, 대선 정국에 이슈로 등장 중 [내부링크]

양도세 문제는 주식투자자들에게 뜨거운 감자입니다. 정부는 거래세를 그대로 놔두고 (천천히 세율을 낮추지만 폐지를 절대 안 할 심산입니다) 양도세 부과하겠다는 겁니다. 세금 뜯어내자는 것이죠. 양도세 이슈가 대선 정국에 핫이슈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홍준표 의원은 양도세에 대해 명백히 반대했고 이재명 지사는 간 보기 하는 듯합니다. 동학개미들이 자신들의 재테크 사다리를 걷어차버린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 양도세 문제는 표심에 예민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2023년 도입 예정 &#x60;주식 양도세&#x60;…동학 개미 표심 영향 줄까 이데일리 2021.09.28. 오후 3:26 5000만원 초과 양도차익 2023년.......

SKC - 2차전지 소재를 모두 취급할 생각? [내부링크]

SKC가 동박을 시작으로 실리콘 음극재, 양극재, 전력반도체, 반도체 소재사업 등 전방위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놀라운 변신이 시작된다.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근 시장 침체와 상관없는 주가 흐름이다. 미래 소재산업에 공격적인 진출이다. SK머티리얼즈 뒤를 잇는 모습이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전부 설비투자에 투입되고 있다. 3Q21E 영업이익 1,419억원, 동박 이익 확대로 QoQ 개선: SKC의 3Q 영업이익은 1,419억원(QoQ +5.1%/YoY+146.3%)으로 시장 컨센서스 1,269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화학은 PO/PPG /PG 제품가격은 소폭 하락했으나 원가(프로필렌) 역시 하락하면서 전반적인 spread 및 이익 규모는 2Q와 유사한 것으로.......

크래프톤 - 내년 실적 급증 전망 [내부링크]

40-50 클럽, 최상위권 이익률, 글로벌 매출 1위 게임사. 내년 실적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상장 되었으나 안정을 찾는 모습. 내년 실적 호조를 예상해볼 때 현재가격은 저평가 상태로 보인다. 크래프톤 &#x3D; 액티비전블리자드, &#62; EA 5개 독립 스튜디오, 17개 해외법인을 가진 게임 개발사. 2020년 총매출과 MAU에서의 한국 비중이 각각 0.67%, 0.73%에 불과한 글로벌 기업 . 2017년 출시한 배틀그라운드의 플랫폼, 서비스 지역 확대 중이며 2021년과 2022년 확장팩 출시로 성장세 지속 전망 2022년 1분기 뉴스테이트 온기 반영과 2분기 콘솔 버전 출시 배그M은 2018년 글로벌, 2019년 중국 출시 2020년이 온기로 실.......

노바텍 - 두달 연속 자사주 매입 공시 [내부링크]

노바텍은 8월 23일 10만주 자사주 취득을 공시했고, 9월에 매입 완료했다. 그리고 또 10만주를 사들인다고 오늘 공시했다. 두달에 걸쳐 총 20만주 매수 예정이다. 2분기 실적은 일시적으로 나쁘게 나온 것이고, 신경쓸 것 없다. 3분기 실적이 중요하다. 유동주식수가 별로 많지 않다. 회사에서 자기네 주식 저평가니깐 자사주 사겠다는 것으로 이해하자. 고점대비 37% 하락이다. 노바텍은 현금화 가능 자산이 무려 780억원이다. 주가 빠지면 얼마든지 자사주 매입 열고 가능할만큼 돈 있다. 노바텍, 보통주 100,000주(30.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노바텍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보통주 100,000주(30.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하이 니켈 양극재 -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내부링크]

에너지 밀도가 높은 방향으로 양극재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하이 니켈 양극재가 대세다. 국내 양극재 3강 모두 하이 니켈을 지향한다. 3종목 주가 추이와 함께 기술 개발 동향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Scene 1: NCMA 하이 니켈 양극재, 테슬라와 GM이 채택 시작 테슬라는 지난 8월 유럽 지역에 상해 기가 팩토리에서 생산된 Model Y를 처음으로 인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Long Range 모델에 NCM/NCMA 전지를, CATL는 Standard Range 모델에 LFP(리튬인산철) 전지를 공급한 것으로 파악 된다. 유럽 인도 물량의 절반이 NCMA 양극재를 채용한 것으로 파악되고 이는 전 세계 최초로 니켈 비중이 90%에 달하는 전지를 전기차에 채용한 것이다. GM.......

&lt;독서&gt; 버핏 클럽 issue 4 [내부링크]

벌써 4권째 책입니다. 버핏 투자철학을 따르는 분들이 모여서 이처럼 주기적으로 단일 주제의 책을 낸다는 것이 참으로 대단합니다. 대학 때 계간지 &#60;창작과 비평&#62;을 읽었는데 지금은 &#60;버핏 클럽&#62;을 읽습니다. 이렇게 버핏을 주제로 책을 낸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이번 책도 알찬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신진호 님의 글 : 차티스트에 대한 변론, 가치 투자자가 기술적 분석을 한다고? 라는 글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 역시 신진호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가치 투자를 지향하더라도 기술적 분석으로 충분히 도움받을 수 있거든요. 신진호 님의 이 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34;기본적 분석에 집.......

&lt;경제&gt;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상승세 [내부링크]

최근 미국채 수익률이 껑충 뛰어서 1.463%를 기록 중이다. 1.5%를 넘어선 것은 아니고 1.6% 이하에서 놀기만 하면 신경 쓸 것 없겠지만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지금은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이 문제다. 썩 좋지 않은 인플레이션이다. 특히 FED에서 내년 중반까지 테이퍼링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발언했고, 그 이후에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채권을 미리 팔아 치운다는 투자자들도 있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추이 질문1&#62; 지난 금요일 마감한 미 증시는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만, 금리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 보였습니다. 지난 24일 뉴욕 증시의 투자자들은 전날과 달리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중국의 헝다 문제, 다가오.......

중국 정부, 헝다 파산에 대비하라? [내부링크]

헝다그룹 정리 수순이 하이난 그룹 정리와 비슷한 절차를 밟을까? 경영진 퇴출, 계열사 정리, 핵심 사업 국유화 등으로 파산에 따른 경제 악영향을 최소화. 헝다 파산이 중국 경제에 약간의 영향을 미칠 수는 있어도 글로벌 금융시장에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은 희박하다. 헝다가 미국이나 유럽 은행에 돈을 빌린 것이 아니라 중국 상업은행한테 돈을 빌린 것이다. 그리고 상업은행도 부동산 개발 회사들에게 빌려준 돈 비중이 약 6%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34;中 당국, 헝다 파산 불가피하니 마지막 대비하라&#34; WSJ 한국경제 2021.09.24. 오전 12:50 중국 2위 부동산 개발업체인 헝다그룹(에버그랜드) 파산설이 나오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SK바이오사이언스 - 노바백스 CMO 시작될 경우 가치는? [내부링크]

노바백스 WHO 승인이 떨어질 경우 SK바사의 노바백스 백신 CMO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이고, 이 때문에 오늘 주가가 반응하고 있다. 그간 보호예수 물량 375만 주 해제로 주가가 약세였는데 활발히 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SK 바사의 노바백스 백신 매출 예상액 (신한) 내년에 노바백스만으로 매출액이 7천억 상회 전망 보호예수 물량 출회가 수급에 단기 이슈지만 백신 CMO, 그리고 자체 백신 개발 등 재료가 있다. 노바백스, WHO 긴급 사용 등재 신청 -노바백스는 한국 시간으로 9월 23일 23시경, WHO에 긴급사용등재 제출을 공식적으로 보도하면서 +10.9% 상승 하며 마감. WHO 긴급사용등재는 FDA, 식약처 등 국가의 규제기관의 데이터로 신.......

SK하이닉스 - DRAM 현물가 하락세 둔화 [내부링크]

현물가 하락세가 둔화 조짐이 있다. 고점 대비 30% 조정. 10만원 지지선 확보. 내년추정실적 기준 PER 5 배 3Q21 영업이익 4.10조원(+52.2% QoQ) 전망 3Q21 실적은 매출액 11.84조원(+14.7%, 이하 QoQ), 영업이익 4.10 조원(+52.2%) 전망한다. 가격 상승 효과(DRAM +8%, NAND +8%) 로 전분기 대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3Q21 실적에 대한 시장 관심은 낮아진 상태다. 3Q21 이후 업황 고점 우려가 주식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가운데, IT 공급망 차질 영향으로 4Q21/1Q22 실적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이다. 4Q21/1Q22 가격 변화율을 DRAM -4%/-5%, NAND -2%/-4%로 예상한다. 전형적인 Cycle과 전혀 다른 코로나 Cycle 전형적인 하락 Cycle(2H18) 대.......

후성 - 확실한 턴어라운드, 그리고 유럽 진출 추진 [내부링크]

후성이 올해 확실한 턴어라운드 실적을 보여줄 예정이고, 내년, 내후 연도 전망이 좋다. 중국에 전해질 공장이 있고, 중국 전기차 시장 성장성이 높다. 그리고 유럽 진출도 추진 중이다. 잉여현금흐름도 개선되기 시작 상승 흐름이 강하다. 단기 급등해서 신규진입을 하기엔 애매한 편이다. 보유자는 시세를 즐길 영역 3 분기부터 실적 개선 폭 확대 후성은 2 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시작되었다. 3 분기에는 중국에 증설한 배터리 소재(LiPF6) 공장과 반도체 특수가스 공장의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이익의 개선 폭이 커진다. 3 분기 매츨액 과 영업이익은 각각 912억원,137억원으로 전년대비 29%, 25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수처리 설비 개선공.......

헝다도 하이난처럼 처리될까? [내부링크]

헝다 악재가 희석되는 느낌이다. 글로벌 증시 주가 지수를 보면 그렇다. 허나 아직은 완전히 마음을 놓을 단계를 아닌 듯하다. 왜 글로벌 시장은 헝다 리스크가 금융위기로 번질 가능성은 없다고 보는가? 중국 자본시장 폐쇄성, 헝다 리스크가 중국 내 문제로 국한된 점, 중국상업은행들이 부동산 개발사에 대한 대출 비율이 낮아지고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정치적인 문제도 얽혀있다. 중국발 리스크 재현, 위험 회피의 신호탄일까? 중국발 금융 리스크는 로컬 대표 부동산 디벨로퍼 헝다(恒大, Evergrande) 파산 우려로 재점화 됐다. 금융시장 불확실성은 가중됐고 제2의 리먼 사태로 헝다그 룹 파산을 경고하는 외신도 주목받았다. 17일 중국.......

금리 인상 우려 완화, 헝다 주가 17% 상승 [내부링크]

헝다 주가가 급반등하면서 노이즈가 종지부를 찍자 미국 증시가 상승했다. 중국에서 시장 안정을 위해 단기자금을 방출했고 헝다는 중국에서 충분히 컨트롤 가능한 리스크라고 판단된다. 9월 FOMC에서 금리 인상이 요원하다고 재차 강조했고, 시장은 안심했다. 그런데 9월 FOMC는 매파적이었다. 테이퍼링을 조기에 종결하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증시는 금리에 집중하면서 아전인수식 해석을 했다. 어쨌거나 테이퍼링은 긴축이 아니다. 금리 인상이 긴축 사인이다. 어제 한국 증시는 하락했지만 연휴에 글로벌 증시 악재를 무난히 넘긴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들이 양 시장에서 순매수했다. 中 악재·금리 우려 완화에 급등... 경기회복株.......

&lt;주간 시장&gt; 즐거운 한가위 연휴 보내세요. [내부링크]

양 시장 모두 오늘 상승 마감했습니다. 개별 종목 장세라서 코스닥이 코스피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합니다. 외국인들이 양 시장에서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지수 주간 +0.7% 상승 마감 코스피 지수 주간 + 0.4% 상승 시장은 별다른 이슈 없이 조용합니다. 미국에서 FOMC 회의가 22-23일 개최됩니다. 지금까지 나온 경제 지표로 봐선 테이퍼링을 강하게 밀어붙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미국 증시도 눈치 보기 장세입니다. FOMC가 끝나면 방향성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 이제 추석 연휴 5일이 시작됩니다. 하늘은 푸르고 가을바람이 선선합니다.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지만 고향 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요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

&lt;뉴욕 증시&gt; 네 마녀의 날, 경계감 속에 하락 [내부링크]

네 마녀의 날이었고, 다음 주 FOMC를 앞두고 있어서 변동성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몸을 사리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부스터 샷은 65세 이상 취약층만 맞도록 FDA에서 권고가 나왔습니다. 코로나 백신 관련주들 약세. 국채수익률이 상승하면서 기술주가 약세였습니다. 변동성 경계감 속 하락...국채금리↑기술주↓ 머니투데이 2021-09-18 07:12 뉴욕증시가 경계감 속에서 하락 마감했다. 코로나19(COVID-19) 재확산과 다음주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정례회의, 9월 증시 조정 가능성 등이 맞물리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x27;네 마녀의 날&#x27; 변동성 경계감 속 주요지수 하락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

서산 마애삼존불 미소 앞에서 시간을 잊다. [내부링크]

아침 6시 40분에 서울 집을 나서 130킬로 떨어진 개심사에 도착한 시간은 9시 시경. 가을 빛이 환한 서산 가야산 자락은 인적도 드물고 고즈넉했습니다. 유명한 고찰인데도 절 앞이 전혀 번잡하지 않았습니다. 나지막한 집들이 몇 채 있을 뿐입니다. 절 앞이 이런 분위기인 곳은 처음입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구한말 해강 김규진 선생의 예서체 현판입니다. 가야산인데 상왕산이라고도 부릅니다. 인도 붓다 가야 지명을 딴 것이라고 합니다. 일주문에서 보면 아름드리 두 나무가 눈에 들어옵니다. 오른쪽이 너도밤나무, 왼쪽이 느티나무입니다. 이 나무들 수령을 짐작건대 개심사가 고찰임을 알겠습니다. 절 앞이 이렇게 고요합니다. 고목나무 식.......

&lt;뉴욕 증시&gt; 오늘 (22) FOMC 점도표 발표 [내부링크]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시죠?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월요일 글로벌 증시는 헝다 파산에 대한 우려로 급락했습니다만 어제는 안정을 찾는 모습입니다. 리먼 브라더스 같은 사태로 번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중국은 미국과 다릅니다. 정부 의지에 따라 구제 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 헝다그룹 총부채가 350조 원입니다. 구제하지 못해서 파산할 경우 연쇄적인 충격파가 올 수도 있습니다. 목요일까지 이자를 지불해야 하는데 이틀 남았습니다.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미국에서 FOMC 결과를 발표합니다. 테이퍼링과 관련해서 중요한 회의입니다. 내일 한국 증시는 FOMC 결과가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中 리스크· FOMC 앞두고 &#x.......

9월 FOMC - 11월 테이퍼링 시작, 내년 중반 종료 [내부링크]

예상대로 11월에 테이퍼링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9월 FOMC는 11월 테이퍼링이 시작되면 상당히 빠른 속도로 테이퍼링이 끝날 가능성을 암시했다. 내년 중반에 끝난다고 가정할 때 매월 200억 달러씩 테이퍼링을 할 수도 있겠다. 시장에서는 1년 정도 걸려서 테이퍼링이 진행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어제 파월은 테이퍼링 일정이 근접했음을 이야기함과 동시에 금리 인상이 멀었다면서 시장을 안심 시켰고, 이로 인해 미국 증시는 크게 반등했다. 월요일 헝다 악재로 폭락했었는데 상당 부분을 만회했다. &#34;금리 인상은 아직&#34; 안도감에 상승... 원자재株↑ 머니투데이 2021-09-23 06:39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금리.......

셀트리온 - 미국정부와 7천억 대 자가 진단키트 공급계약 [내부링크]

셀트리온이 휴마시스와 개발한 신속 항원키트를 미국정부에 공급계약했다. 자가 검사 키트이다. 계약 규모가 크고 추가 계약도 예상된다. 셀트리온 주가는 5월부터 볼밴 하단에서 지지선 구축 셀트리온, 미국 정부에 신속항원키트 공급 1900만개 6억 2000만 불 규모…작년 영업익 상회 뉴스토마토 : 2021-09-22 11:08:28 셀트리온이 미국 정부와 코로나19 신속 항원 검사 키트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22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애보트, 셀트리온과 코로나19 신속 항원 검사 키트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별로 보면, 미국 정부는 애보트로부터 1억 6800만 개의 제품을 공급받는다. 계약 규모는 5억 5440만 달러(약 6564억 원)다.......

SK머티리얼즈 - SK와 합병이 꼭 필요한가? [내부링크]

SK텔레콤을 분할해서 SK와 지주사간 합병하는 것은 이해가 간다. SK하이닉스를 SK 자회사로 개편할 경우 투자를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SK머티와 SK를 합병하는 것은 살짝 이해하기 어렵다. 지금도 SK 자회사다. 따라서 SK머티가 자회사 인수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현금흐름도 좋다. 그런데 왜 굳이 합병? 이는 SK 가치를 높인다고 운운하지만 별로 설득력이 없다. SK는 지주사로서 계속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받아왔다. 한국의 지주사는 할인율이 높다. 더블 카운팅 논란 등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SK머티리얼즈는 그동안 사업구조가 탄탄하게 구축되어 왔다. 잘나가는 회사를 왜 최태원 지배 구조 체제 강화에 들러리 서게 만드나.......

SiC 웨이퍼 수요 급증 - 관련주는? [내부링크]

현재 반도체 만들 때 웨이퍼로 실리콘을 사용한다. 그런데 여러 물성상 앞으로 SiC나 GaN 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물론 기술적 난제가 많기는 하다. SiC 관련해서는 잉곳을 생산하는 하나머티리얼즈를 봐야 한다. 요즘은 SiC 링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 100억 정도 매출 예상, 티씨케이와 같은 비포마켓을 노린다. SiC 웨이퍼 시장은 미국 기업 CREE가 장악하고 있다. 만일 투자를 검토한다면 CREE를 보는 것이 낫겠다. 아래 주가차트를 참고. 70달러 정도에 지지선이 있다. 하나머티리얼즈는 꼭 공부해야 할 기업이다. 그리고 GaN 관련해서는 RFHIC가 있다. 스미토모에 이어 글로벌 2위 사업자이다. 통신, 방산용으로 사용된다. 자연스럽게 전력.......

코웨이 - 말레이시아 셧다운, ROE에 집중 [내부링크]

코웨이가 잘나가다가 말레이시아 셧다운 조치로 인해 삐거덕 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셧다운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모르겠지만 내년엔 결국 극복할 겁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미국과 말레이시아 모두 코로나 확진자가 꺾이는 모습입니다. 현재 말레이시아 백신 접종률 50%를 넘었습니다. 셧다운을 오래 지속할 경우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에 4분기 중에 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연수 요가 발생할 것이어서 3분기 실적이 다소 나쁘더라도 별 의미 없습니다. 말레이시아와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 추이 요즘 몇몇 종목이 악재 발생으로 급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적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것인지 그냥 노이즈인지 구별을 할 필요가 있습.......

노바렉스 - 건기식 OEM 대표선수 [내부링크]

국내 건기식 OEM /ODM 기업에 괜찮은 종목들이 많다. 노바렉스 서흥 콜마비앤에이치 에이치피오 OEM 업체들이 높은 이익률보다 규모의 경제로 승부한다. 안정적인 사업이다. 고령화 테마주이기도 하다. 건기식 주식은 ROE 를 봐야 한다. 안정적인 사업을 하면서 ROE 20% 기업이라면 매우 훌륭하다고 본다. 요즘 볼밴 하단 혹은 그 이하인 종목들도 있다. 긍정적으로 봐야 할 시점이다. 노바렉스 ROE 추이 노바렉스를 건기식 OEM 대장주로 보고 싶다. 노바렉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53,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 산출은 잔여이익모형을 사용했으며, sustainable ROE 12.1%, 영구성장률 2.82%이다. Factset 컨센서스 기준 코스피의 2.......

&lt;주간 시장&gt; 빅테크 규제, 중국 리스크로 주간 지수 하락 [내부링크]

코스피 지수가 주간으로 -2.3% 하락했습니다. 정부에서 네이버와 카카오 규제 방침으로 이들 주가가 크게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주간 하락률이 네이버 -9%, 카카오 -16%입니다. 시총 상위주들이라서 지수 하락에 영향이 컸습니다. 코스피 주간 지수 추이 코스닥 역시 -1.5% 하락했습니다. 중국 리스크도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게임, 엔터 산업에 대해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한국 주식들도 영향을 받습니다. 오늘은 하이브가 큰 폭 출렁거렸습니다. 이번 주 시세는 2차 전지 소재 쪽에서 나왔습니다. LG 배터리 리콜에도 불구하고 소재주들은 대규모 증설 계획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급등했던 알루미늄 박 업체들 주가가 이번 주도 좋.......

애플, 인앱결제 강요 못한다. [내부링크]

8월 생산자 물가지수가 크게 올랐다. 원자재, 인건비, 차량용 반도체 칩 상승 등으로 보인다. 이러한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은 볼료 좋지 않다. 경제가 성장하지 않으면서 물가만 오르는 스테그플레이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주가 하락 요인이다. 미국 법원은 애플이 인앱결제 강요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콘텐츠 업자들한테 좋고 애플한테 악재다. 애플 주가 하락했다. 애플의 2020년 9월 결산시 연간 영업이익이 662억달러 였다. (약 76조원) 앱스토어 매출 63억 달러 사라진다고 해봤자 새발의 피다. 금액과 상관없이 악재는 악재다. 앞으로 콘텐츠 시장은 지속적으로 커갈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의 지난 해 미국 앱스.......

NICE평가정보 - 내년에 마이데이터 사업이 시작된다. [내부링크]

나평정의 가장 큰 장점은 꾸준하고 안정적이라는 점에 있다. 매출과 이익 증가세를 보라. 편안하게 실적을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종목이다. 다만 시장에서 PER를 높게 줬다 낮게 줬다를 반복할 뿐이다. 나평정이 앞으로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 빅데이터 사업이다. 마이데이터 사업에 내년부터 본격화되고, 나평정 빅데이터를 더 많은 기업에 팔 수 있다. 따라서 4분기에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쿠콘과 나평정이 빅데이터를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에게 팔 수 있고 실제로 수익으로 연결되는 기업이다. 두 종목을 연구해 보시길 닥치고 잉여현금흐름이 가장 중요하다. 나평정을 보라. 엄청난 FCF 이다. 연간차트를 보라. 지난해 77% 상승 후에.......

삼성SDI - 그룹에서 배터리 투자에 소극적인 이유? [내부링크]

삼성이 배터리 투자에 소극적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요즘 SK그룹을 보라. 배터리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 반면 삼성은 미국 진출도 미적거리는 중이다. 물론 미국엔 진출할 것이다. 삼성이 최저 수준의 배터리 투자만 하면서 상황을 주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우선 아래 기사에서 보자면,,,,, (1) 배터리 사업은 진입장벽이 낮다. 중국의 추격을 뿌리치지 힘들다. (2) 화재 발생 등 리스크가 크다. 따라서 안정성이 높은 전고체 배터리가 좋다. 이렇데 요약될 수 있다. 삼성이 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전고체 배터리 연구에 빠져 있다. 상용화까지는 하세월이겠지만.... 암튼 삼성그룹은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반도체 투자나, 사업 안.......

엔터 플랫폼 - 경계를 허물며 확장한다. [내부링크]

요즘 엔터 주식들이 상반기 강한 상승세에서 하락으로 돌아섰다. 때마침 중국 정부의 규제도 시작되었다. 이러저런 이유로 악재가 나오면서 상승세가 꺾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여기서 끝날 주식들이 아니다. 중국 규제 리스크를 생각해야겠지만 매출의 중국 노출도는 크지 않다. 이것보다 앞으로 엔터주가 플랫폼을 껴안으면서 변화할 부분에 관심 가져야 한다. 메타버스가 도입되고, 플랫폼을 통해 각종 사업이 가능해진다. 좋은 내용이니 별첨 자료를 읽어 보세요. [Part I. 엔터+플랫폼,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언택트 기조가 만연해지면서 온라인 공간 활동이 다양한 형태로 발달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 가상현실, &#x27;메타버스&#x27;.......

NAVER - 규제 이슈를 어떻게 볼까? [내부링크]

네이버와 카카오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조짐이다. 오늘 뉴스 플로우를 보니 네이버보단 카카오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김범수 의장 개인 기업에 대한 수사를 언급하고 있다. 네이버는 그동안 온갖 구설수에 시달렸고 그때마다 나름 조치를 해왔다. 부동산 사업도 포기했고 빠른 정산, 스마트 스토어 수수료 제로 등을 택했다. 네이버파이낸셜도 문제없다. 지금은 빅 테크 규제에 대한 투심 악화로 하락세인데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본다. 현재 상황에선 볼밴 폭이 축소가 필요해 보인다. 40만 원 지지가 중요하다. 규제 우려에도 편안하다 금융위원회에서 핀테크 플랫폼 대상 규제 강화를 시사한 이후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주가 하락은 핀테크 플.......

녹십자 - 얀센백신 CMO 성사될까? [내부링크]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라서 조심스럽지만 만일 30억 도즈 생산 수주를 받는다면 큰 수익이 예상된다. 주가흐름과 계약 관련 사항을 추적해볼 필요가 있다. 얀센, 녹십자 백신 CMO 위한 실사 진행…CEPI향 추가 수주 전망 얀센 실사단, 백신 30억 도즈 생산 가능 평가 백신 추가 수요에 한국 핵심 생산지로 부각 뉴스토마토 : 2021-09-13 12:00:21 미국 존슨앤존슨 자회사 얀센의 관계자들이 국내 제약사 GC녹십자와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논의를 위해 입국을 완료 후 실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얀센 관계자들은 실사과정에서 30억 도즈의 위탁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이번 논의 중인 위탁생산 물량이 지난해 국.......

&lt;경제 공부&gt; 생산자 물가지수(PPI), 소비자 물가지수 (CPI) [내부링크]

물가 상승은 말 그대로 물건값 상승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생산자 물가지수와 소비자 물가지수가 있습니다.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기업들이 물건을 생산할 때 물가입니다. 원자재, 인건비 등이 상승할 때 생산자 물가지수는 상승합니다. 생산자 입장에서 느끼는 물가지수입니다. 원자재나 임금이 오르는데 제품 가격을 그대로 팔까요? 기업의 마진율이 축소되는데? 기업은 마진율을 지키기 위해 제품 가격을 상승시키려고 시도할 것입니다. 그러나 전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전가시키지는 못합니다. 경쟁업체들이 있기 때문이죠. 아래 PPI 지수입니다. 꺾이는 분위기입니다. PPI 상승의 최대 복병은 중고차 값, 임금 상승, 유가상승 등이었어요. 이.......

&lt;뉴욕 증시&gt; 다우지수 6거래일만에 반등, 오늘 8월 CPI 발표 [내부링크]

다우지수가 6거래일만에 반등했다. 딱히 새로운 이슈는 추가되지 않았다. 생산자물가지수(PPI)에 이어 오늘 미국에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생산자 물가지수는 상승률이 둔화되었다. 피크 찍은 것으로 보인다. 오늘 소비자 물가지수도 상승률 기울기가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상승률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상승률 기울기다. 미국 장기금리는 여전히 인플레이션에 대해 기대를 하지 않는 상황이다. 한국 증시는 원 달러 환율이 초를 치고 있다. 다시 약세로 돌아서면서 8월 고점에 근접 중이다. 지수 상승은 제한적이고 개별 종목 장세 지속이다. 뉴욕 증시, 8월 소비자물가 앞두고 혼조…다우 6거래일 만에 반등 이투데.......

NAVER와 카카오, 미묘한 차이는 무엇인가? [내부링크]

카카오는 신규 사업을 진출할 때 직접 회사 만들었다. 문어발로 이거저거 다했다. 반면 네이버는 지분스왑으로 간접 진출했다. 네이버는 그동안 매를 먼저 맞았고 규제를 우회하는 전략을 썼다. 카카오는 닥치는 대로 신규 사업에 진출했다. 시장에 진출하는 전략 방식에서 차이다. 네이버의 제페토, 케이크, 크림, Z홀딩스 등 사업도 주목해야 한다. 주가 측면에서 하락률 차이가 있다. 네이버는 중앙선에서 지지를 모색 중이고 카카오는 하단에 왔다. NAVER 주가 카카오 주가 카카오 ‘뭇매’, 네이버는 ‘휴’… 미묘한 차이서 갈렸다 카카오, 문어발 확장 등 규제 심해 네이버, 외주화 형태로 책임 면피 증권가 “규제 덜한 네이버 사야” 국.......

하이브 - 노이즈 보다 내년 실적을 보자. [내부링크]

볼린저밴드 (80.2)가 그려진 이후 처음으로 하단 찍었다. 고점 대비 20% 조정 후 반등 중 중국발 노이즈와 한국 정부의 플랫폼 규제 이슈가 악재로 작용하면서 하락했다. 중국 노출 비중은 5%로 축소 가능하고, 플랫폼 규제는 사실 위버스에 해당사항이 없이 엮인 모습이다. 위버스가 글로벌하게 돈 벌 것이다. 하이브는 내년에 지대로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래 추정 실적을 보라. 연말부터는 컨센서스 상향 모멘텀이 많다 중국과 플랫폼 관련한 ‘규제’ 이슈가 부각되며 주가가 부진하나, 우선 플랫폼의 한국 비중도 낮고 정부의 규제 대상도 아니기에 전혀 연관성이 없다. 중국 관련한 이슈 역시 작년 상장 시에도 매출이 20% 가.......

실리콘 음극재 3사 - 대주전자재료, 한솔케미칼, 포스코케미칼 [내부링크]

시장이 초기 개화 단계다. 지금은 음극재에 첨가제로 사용되는데 앞으로 첨가 비중이 증가할 가능성 높다. 3개사 사업 동향을 지속적으로 추적해보자. 국내에서 대주전자재료가 상용화했다. 올해 대주전자 실리콘 음극재 매출은 200억 대 추정. 2025년까지 연평균 70% 성장 전망 — 9월 7일 미국 2차전지 소재업체인 그룹14 테크놀로지는 영국 전기차 업체에 실리콘 음극재 공급을 통해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리콘 음극재는 전기차 배터리의 충전속도와 용량을 3~4배 늘릴 수 있는 차세대 2차전지 소재이다. 2025년까지 실리콘 음극재 수요는 연평균 70% 성장이 전망되어 시장 규모만 3~4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전체 음극 활물질.......

NAVER, 카카오 - 금소법 때문에 급락? [내부링크]

지나치게 자극적인 기사를 통해 금세라도 금융 플랫폼들이 서비스를 중단할 것처럼 받아들이게 만들었다. 이미 3월부터 금소법에 맞춰 서비스 개편을 하고 있다. 규정대로 개편하면 서비스에 문제없다. 금융위원회가 존재감 과시하려는 듯하다. 오늘 NAVER와 카카오가 급락한 것은 금소법 때문에 핀테크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 때문인데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려면 뭐 하러 지금까지 핀테크 육성한다고 난리를 쳤겠는가? 명쾌하게 사업영역을 규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서비스하면 된다. 네이버·카카오 급락…&#34;금소법 따라 이미 개편 중, 서비스 중단 가능성↓&#34; 뉴시스 2021.09.08 15:02 금융당국이 네이버와 카카오의 금융상.......

&lt;뉴욕증시&gt; 소폭 하락 마감 [내부링크]

다우지수가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다. 낙폭은 깊지 않았다. 별다른 이슈도 없었다. 한국증시는 금융 플랫폼 규제 이슈가 시장을 강타했다. 삼성증권 뷰 참고 하시길 금융 플랫폼 금소법 적용 여부 발표, 우려는 과도: 금융위는 지난 3월 금소법을 시행하며, 금융 서비스를 3가지 영업 유형으로 규정하고, 필요한 등록이나 인허가를 받게 하였으나, 플랫폼의 새로운 금융 상품 판매 서비스의 경우 ‘중개’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놓고 논란이 발생. 이에 금융위는 7일 핀테크 플랫폼들의 일부 서비스(투자, 보험 추천 및 중개)가 광고 가 아닌 중개에 해당하며, 이에 따라 라이선스 취득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발표. 이를 두고 일부 언론이 25일부.......

메디톡스 - 애브비 권리반환 이슈에 대해 [내부링크]

메디톡스는 애브비 (엘러간) 에 기술수출하고 1억달러 받았다. 애브비가 기술을 스스로 반환했다. 따라서 1억달러는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메디톡스가 자체적으로 임상했으면 대웅제약 처럼 진즉에 미국진출했을 것이다. 허송세월 했다. 이제 메디가 자체임상해서 미국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대웅제약과 싸움 끝나면서 모든 악재가 나온 줄 알았더니 또 한방이 있었다. 메디톡스는 대웅말고도 국내 보톡스 회사 전부에 대해 균주 관련 싸움을 이어가겠다고 한다. 정말 그 심연을 알 수가 없다. 악재로 볼밴 하단에 오는 경우는 하단 매매 접근을 지극히 보수적으로 하자. 애브비, 액상형 톡신 MT10109L 권리 반환 및 계약종료 결정 8일 메.......

SKC - 동박 수요 급증에 지속적인 증설 필요 [내부링크]

동박 3사 주가 흐름 좋습니다. 실적 좋고, 지속적인 증설 합니다. 최근 2차전지 장세에서 뜨겁지 않지만 탄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성장 동력으로 동박이 위치하지만 기존 사업도 좋고 앞으로 반도체 소재 또한 기대 됩니다. 알찬 사업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동박, 주력 고객들의 공격적 증설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SKC 동박 사업의 고객사는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Panasonic, CATL 등으로 추정된다. 그 중 동사의 동박 판매 비중이 큰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부문의 원가 개선 및 1TWh 이상의 수주잔고를 실현하기 위하여, 생산능력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19년 82GWh의 배터리 생.......

디앤씨미디어 - 해외 성장 지속된다. [내부링크]

매출과 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기업이다. ROE 또한 매력적으로 높다. 웹툰 국내 1위기업이다. 카카오 후광 효과도 있고. 주가는 어떤가? 4월이후 5개월간 조정이다. 실적은 이상 없다. 상승에 따른 조정으로 이해하자. 2H21 매출액 365억원(+17.5%), 영업이익 88억원(+20.6%) 전망 상반기 매출액은 330억원(+24.0%), 영업이익 80억원(+36.4%) 기록 자사 웹툰 유통 확대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발생으로 OPM 개선(+24.3%, +2.1%p) 당사 추정 하반기 전망치는 매출액 365억원(+17.5%), 영업이익 88억원(+20.6%) 더앤트(웹툰 스튜디오) 지분 추가 인수(20% 84%)에 따라 8월 이후 연결 인식될 것 히트작 의존도 해소되는 한편 장르 다변화, 유통.......

백구야 고마워 ! [내부링크]

빗속 할머니 지켜낸 ‘은혜갚은 백구’…CNN도 감동했다 CNN “개가 사람의 가장 친한 친구인 이유, 백구가 보여줘” 유기견 백구 입양해 돌본 할머니 가족 “은혜갚은 백구 ,더 잘해주고파” 국민일보 : 2021-09-09 14:20 빗속에서 쓰러진 90대 치매 할머니를 구해 ‘명예 119 구조견’이 된 백구가 8일(현지시각) CNN에 소개됐다. CNN은 이날 “용감한 4살 백구가 개가 사람의 가장 친한 친구인 이유를 보여줬다”며 주인 할머니의 생명을 구해 한국 최초 명예 구조견으로 선정된 백구의 사연을 소개했다. 백구의 주인인 김모(93) 할머니는 지난달 25일 오전 집을 나섰다가 실종돼 40여 시간 만에 논 물속에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할머니 실종.......

LG전자 - 내년도 PER 6배가 안 된다. [내부링크]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에서 지난해 8400억 영업 적자였어요. 올해 중단사업 손실 계상 2800억이고 내년엔 없습니다. 그리고 전장사업 부문이 올해 3600억 적자에서 내년엔 천억 흑자 예상입니다. 이 두 개 사업 부문에서 영업이익 증가분이 무려 1조 가까이 됩니다. 이 때문에 올해 영업이익 4.6조 원이 내년에 5.6조 원 추정이고 PER 5.9배 예상. ROE도 20% 이상 높아질 전망. 구조적인 수익 개선입니다. 전장사업도 좋고 자회사 LG이노텍 실적이 개선세입니다. 이들을 감안할 경우 지금 시세는 저평가로 보입니다. 주가는 연초 고점 대비 26% 하락한 상태, 충분한 가격 조정입니다. 볼밴 3분할 매매 적용해도 무리가 없는 국면이라고 봅니다. .......

&lt;산업&gt; OLED 소재 전성시대가 왔다. [내부링크]

OLED 산업에 대한 좋은 자료가 출간되었다. OLED 시장은 급팽창 일보 직전이다. 스마트폰에만 장착되던 OLED가 이제는 노트북과 태블릿까지 침투된다. 그리고 TV시장도 OLED가 점점 비중 확대 중이다. LCD 패널 가격이 상승해서 OLED TV 가격이 상대적으로 싸졌다. 이 두 가지가 OLED 소재 전성기를 불러왔다. 덕산네오룩스 솔루스첨단소재 LX세미콘 PI첨단소재 덕산테코피아 이녹스첨단소재 한솔케미칼 위에 언급된 기업들은 하나같이 이익률 높고 짱짱하다. 이미 주가가 크게 오른 종목도 있으니 추격매수보다는 조정 시 매수 후 중장기 보유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 주말을 이용해서 별첨 자료를 꼭 정독하시길 ... 새로운 성장 국면을 맞이.......

에코프로비엠 - 양극재 1위, 내재화로 경쟁력 강화 [내부링크]

에코프로비엠이 SK이노베이션과 대규모 양극재 공급계약을 하면서 1위 입지를 확고하게 굳혔다. 그리고 다른 양극재 회사와 차별점은 전구체 등 양극재 밸류체인을 내재화했다는 점이다. 한국투자에서는 25년 매출액 7.7조 원, 영업이익 7천억 전망. 강력한 성장성에 PER 배수를 높게 부여하는 중이다. 현재 시총 8조 원대. 25년 7천억 이익이 가능하다면 적정 시총은 얼마일까? 좀 더 견고해진 SK이노베이션향 공급 계획 어제(9/9) 회사가 공시한 SK이노베이션향 양극재 공급 계약에 따르면 2024년부 터 2026년까지 3년간 약 32만톤의 NCM 하이니켈 양극재(니켈 비중 80~90%) 를 공급할 전망이다. 2차전지 용량 기준으로 300GWh 내외의 물량이다.......

삼성전기 - IT부품주는 대형주가 좋다. [내부링크]

올해 획기적으로 영업이익 수위가 높아졌다. 그리고 내년에도 안정적으로 성장 예상이다. 지금은 IT주식들이 힘을 쓰지 못하지만 내년에는 기대해볼만 하다. 내년 추정 PER 11.9배 박스권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 IT 부품주는 대형주를 보는 것이 좋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에 집중하자. 올망졸망한 중소형 부품주들은 변동성이 크다. 컴포넌트 솔루션 실적 상향 삼성전기의 주력 사업인 컴포넌트 솔루션의 21년 하반기 및 2022년 연간 영업이익을 기존대비 각각 6%, 7% 상향한다. MLCC 업황은 타이트한 수급이 유지되는 가운데, 삼성전기의 제품 믹스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MLCC 공급 업체들은 CAPA 증설이 가능한 여유 공간은 확보하고 있다. 다.......

카카오뱅크 --314만주 보호예수 해제로 약세 [내부링크]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된 카카오뱅크가 약세다. SK바이오사이언스도 다음주 해제 물량 우려 때문에 약세. 카카오뱅크는 시장 예상보다 시총이 크게 올랐고 기관들 물량 출회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저점 확인을 하고 난 뒤에 판단해도 늦지 않다. [특징주] 카카오뱅크, 8만 원 깨졌다… 3거래일 연속 하락 카카오뱅크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9시 18분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대비 3800원(4.70%) 하락한 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주 우정사업본부의 블록딜에 이어 이날부터 1개월 의무보유확약을 했던 기관투자자 물량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오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

전자부품주는 삼성전기, LG이노텍에 집중 [내부링크]

삼성전기는 기판과 MLCC, 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과 기판, 전장부품이 주력이다. 전자부품주들이 많기는 하지만 기술 개발력, 자금력 등에서 대형 부품주들을 따라갈 수가 없다. 마음 편하게 두 종목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자료가 커서 업로드가 안 됩니다. 미래에셋 사이트 가셔서 다운로드해 읽어 보세요

LG전자 - 전장부품 비중 확대 및 저평가. [내부링크]

LG전자 실적은 좋아질 수 밖에 없다. 수천 억씩 까먹던 스마트폰 사업을 정리했다. 내년 이익 추정치를 보라. PER 6.8배 예상이다. 내년부터 ROE가 크게 높아진다. 매력적인 기업으로 변신 예정. 전장사업 부문이 비중이 커갈 것이다. 구조적 변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가격조정은 얼추 마무리되고 지금은 14 -18 만원 박스권에서 기간조정 중이다. 바닥 다지기 구간으로 보자. 파워부품 업체로의 변신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1만원 제시. 2020년 12월 마그나와 LG전자는 EV 파워부품(모터, 인버터)을 생산할 합작법인(LG마그나) 설립을 발표. 파워부품은 LG전자의 기존 주력 품목이었던 인포테인먼트나 조명 대비 진입 장벽이 존재하고, 경.......

반도체, 어떤 상황인가? [내부링크]

현재 반도체 상황 (1) 디램 현물가격이 고정가격을 하회하고 있다. 역 프리미엄. 올해 상승폭 전부 반납하면서 빠질 만큼 빠졌다. (2) 세트업체 재고가 낮은 수준이다. 수요업체와 협상력이 관건이다. (3)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 중이다. 삼성전자는 5거래일 연속 외인 순매수중. 수급도 개선될 조짐.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이나 그렇다고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볼 필요도 없을 듯하다. 삼성전자 / 고점 대비 20% 하락. 외인 매수세 유입 중. 기간 조정이 나올 시점이다. 외국인이 순매수를 지속할지 여부가 중요하다. SK하이닉스 / 고점 대비 30% 하락 8 월 주요 DRAM 제품 고정거래 가격 유지 PC DDR4 8GB, 서버 DDR4 32GB,.......

티씨케이 - 급락을 어떻게 볼 것인가? [내부링크]

&#60;뉴스&#62; * 티씨케이가 소송과 관련해서 공시한 것은 없다. 서울경제 기사로 상황을 유추해볼 수밖에 없다. 이 소송은 이미 4월에도 한번 시장을 강타했었다. 그리고 이번에 또다시 악재로 등장했다. 소송의 핵심은 국내 업체가 특허소송을 제기했고 티씨케이가 패배했다는 것이다. 4월에 나온 내용으로는 제조 방법 특허는 티씨케이가 지켜냈다는 것이었다. 현재로선 어떤 특허를 패소했고 어떤 특허를 지켜냈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 특허 종류도 많을 것이다. 경쟁사 동향 티씨케이와 하나머티리얼즈는 비포마켓이고, 케이엔제이는 애프터마켓이다. 이미 경쟁사가 영업하고 있다. 그런데 다른 회사가 추가로 진입한다? 당연히 진입할 수 있.......

엔터 4 사 - 중국 비중 크지 않다. [내부링크]

시진핑 임기가 내년 10월에 끝난다. 그런데 시진핑이 이미 2연임 조항을 삭제했고 만일 연임한다면 2032년까지 앞으로 10년을 더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인지 요즘 온갖 기업 규제는 물론 아이돌 길들이기, 인민들에 대한 통제까지 전방위적이다. 마치 제2 문화대혁명 광풍을 일으키려는 듯한 분위기다. 자본주의가 가져다준 단맛 쓴맛을 모두 맛본 중국인들이 과연 시진핑한테 선선히 수긍하고 기어들어갈까? 내년까지 중국 정부는 지금보다 더 심한 통제를 지속해 나갈 것이고, 중국 리스크를 각오해야 한다. 그런데 이미 사드 규제 이후 아직도 중국은 한한령을 풀지 않기 때문에 지금의 중국 규제는 국내 엔터 기업들에게 별로 악영향을 주.......

&lt;수급&gt; 외국인은 돌아올까? [내부링크]

이제 국내증시 수급의 키는 외국인들이 쥐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이번에 더 많이 팔았다. 아래 차트를 보라. 연속 누적 순매도 50조는 기록이다. 팔만큼 팔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개인들도 6개 분기 연속 순매수하면서 무려 100조원을 사들였다. 이제 추가적인 매수여력은 제한적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주체로 나서야 할 상황이다. 원달러 환율 강세가 나타날 경우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다. 그리고 한국 기업들 이익 개선세가 높다. 만일 외국인들이 국내증시에 돌아온다면 당근 대형주를 사들일 것이다. 대형주만 팔아 치웠으니깐 계속된 외국인의 순매도와 시장의 우려 그렇다면 외국인의 수급 여건이 개선될까? 현.......

국내 코로나 백신 개발 상황 - SK바이오사이언스만 3상 진입 [내부링크]

국내에서 유일하게 백신 임상 3상을 진행중인 기업은 SK바이오사이언스 이다. 다른 업체들은 임상 3상 진입이 아직은 없다. 대조군 확보도 쉽지 않다. 최근 증시흐름도 백신주에서 2차전지로 옮겨가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 내년 1분기에 임상 3상 결론 난다. 아래 기사는 현재 국내 백신 개발 상황에 대해 쓴 것이다. 참고 하시길 해외서 돈댄 SK바이오사이언스 빼면…토종 백신 안보인다 머니투데이 2021.09.06. 오후 3:27 SK바이오사이언스를 제외한 국내 기업의 코로나19(COVID-19) 백신 개발 성과 확보가 더디다. 해외에서 속속 자체 백신 개발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국내에선 SK바이오사이언스를 빼면 임상 3상에 진입한 기업이 없다.......

제이시스메디칼 - 미용의료 강소기업 [내부링크]

피부미용에 관련된 의료기기 회사로 3개를 주목해야 한다. 모두 영업이익률이 높다. 수출과 소모품 비중이 높다는 것도 특징이다. 클래시스 (대장주, 영업이익률 50% 이상) 제이시스메디칼 루트로닉 세 종목 모두 강소기업이고 앞날이 창창하다. 반드시 연구해서 이중에 한 종목은 조정시 매수해서 길게 가져가는 방안도 생각해보시라. 세 종목 연간 주가 상승률 제이시스메디칼 클래시스 루트로닉 제이시스메디칼 : 대세 트렌드에 강점까지 갖췄다 제이시스메디칼은 미용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 중이며, 주요 제품으로는 ULTRAcel Q+ (HIFU), POTENZA (RF) 등이 있다. 2021년 2분기 말 기준 전체 매출액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lt;뉴욕증시&gt; 미국경제 회복세 둔화 전망에 다우 하락, 나스닥 최고치 [내부링크]

6일 노동절로 휴장, 어제는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다우는 경기 부진을 반영해서 하락했다. 딱히 새로운 이슈는 없었다. 국채수익률이 슬금슬금 상승 중이다. 백신 수급에 숨통이 트였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139만3천회분이 7일 국내에 추가로 도착한다. 이로써 지난달 23일 이후로 815만2천회분의 모더나 백신이 도입된다.그리고 화이자 백신도 342만회분이 8일 들어온다. 1차 백신 접종률이 60%를 넘어섰고 추석전에 70% 접종률도 가능하다. 질본에서는 10월 말이면 규제가 크게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국가 백신 접종률 코로나에 대한 UBS 리포트를 참고. ① 세계 감염률 지난주 처음으로 감소 존스홉킨스대학.......

샘씨엔에스 - 이익률 높다. 보호예수 물량 체크 [내부링크]

상장된지 얼마 되지 않으니 더 지켜봐야겠지만 이익률이 높다. 상당히 좋은 기업으로 보인다. 공부해 놓고 있자. 보호예수 물량 체크 / 물량이 상당하니 서두를 필요는 없겠다. 6500원이 강한 지지선 세라믹 STF 생산업체 삼성전기에서 분사해 2016년 출범한 업체다. EDS 테스트 공정에 들어 가는 NAND용 세라믹 STF에 주력한다. 무수축 LTCC(저온소성)를 사용해 높은 수율과 단납기 대응 가능성이 높은 것 등이 장점이다. 21년 영업이익 160억원(+104.4% YoY) 2021년 매출액 513억원(+42.8%, 이하 YoY), 영업이익 160억원 (+104.4%)이 전망된다. 1H21까지 매출액 246억원, 영업이익 69억원 을 달성했다. 전년대비(22%) 높은 이익률(28%)을 보여.......

&lt;경제&gt; ADP 고용 보고서 VS 노동부 고용 보고서 ,,, 차이에 대해 [내부링크]

미국에서 고용 보고서가 두 개 기관에서 한 달에 한 번 발표됩니다. 경제에서 고용 동향이 가장 강력한 지표입니다. 경제지표의 꽃이라고 보면 돼요. 그래서 투자자들이 고용 보고서에 촉각을 곤두세웁니다. 먼저 ADP 고용 보고서가 발표됩니다. &#x27;정부 부분을 제외한 비농업부분 고용 보고서&#x27;입니다. 민간고용의 1/5 급여를 관리하는 특성상 이를 종합해서 발표합니다. 노동부 고용 보고서에 앞서 발표합니다. 노동부 고용 보고서는 매월 첫 금요일 발표합니다. 비농업 고용 보고서입니다. ADP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보고서입니다. 어젯밤 발표된 ADP 고용은 예상치 60만 개, 실제 발표치 37.4만 개로 부진했어요. 이 정도 고용 부진.......

폴리실리콘 가격 추이와 OCI [내부링크]

폴리실리콘 3사 영업이익률 30% 수준. 마진율 높다. 미국이 중국의 신장에서 생산되는 제품 규제하자 비-중국 폴리 업체들에게 수혜가 돌아오고 있다. 그리고 폴리 실리콘 원재료인 메탈실리콘 가격이 올라서 폴리 가격을 하방 지지. OCI는 폴리 가격 상승, 본업인 화학 부문 호조. 2차 전지 사업에 포스코케미칼과 합작 진출, 부동산 개발 이슈 등 재료가 있다. 회사가 구조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니 관심 갖고 지켜보자. OCI / 공략 포인트는 두 곳이다. (1) 공격적인 투자자는 볼밴 상단을 돌파할 때 매수 (2) 보수적인 투자자는 볼밴 하단 매수 • 태양광 밸류체인 폴리실리콘 가격이 지난 약세 이후 재차 반등세를 시현해 $28.0/kg를 기록. 근.......

&lt;뉴욕증시&gt; S&P500 최고치 행진, 실업지표 개선 [내부링크]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S&#38;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가로 마감되었다. 실업급여 신청 건수 감소했다. 미국은 요즘 골디락스 장세다. 금리는 안정적이고, 유동성은 풍성하고 경제성장률은 높다( 기저효과 영향이 크지만) 테이퍼링은 긴축이 아니다. 욕조에 목욕물이 넘쳐 나면 어떻게 하는가? 물이 나오는 수도꼭지를 잠가야 한다. 아직 파티는 끝나지 않았다. 목욕이 끝나려면 (유동성 파티가 끝나려면) 욕조 밑에 물 빼는 뚜껑을 열어야 한다. 아직 그 단계는 아니니 계속 거품 목욕하면서 룰루 랄라 하는 중이다. * 한국 증시에서 개별 종목 장세가 지속되는 중이다. 아직 대형주를 들어 올릴 만한 체력이 안 된다. 추석 전까지.......

쿠콘 - 마이 데이터 뿌리 같은 기업! [내부링크]

쿠콘의 비즈니스 모델을 정확히 이해합시다. 아래 그림을 보세요. 맨 오른쪽을 보면 은행, 카드사, 증권사, 공공기관, 배달앱 등등이 있죠? 쿠콘은 이들 기업으로부터 데이터를 받습니다. 개인들 예금 잔고가 얼마며 증권투자, 카드사용 내역, 뭐를 시켜 먹는지 등등 자료를 수집합니다. 이를 API 형태로 가공합니다. 그리고 이 자료를 다시 은행, 인터넷 기업, 마이데이터 사업하려는 기업들에게 판매합니다. 그렇다면 누가 얼마나 깊이 있는 정보를 수집하느냐 여부가 경쟁력입니다. 쿠콘을 따라올 기업이 국내에 없습니다. 물론 특정 부문에서는 각각 경쟁사가 있죠. 예컨대 NICE평가정보 같은 기업도 개인신용 자료가 있고 이걸 마이데이터 사.......

하이브 -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로 부상중 [내부링크]

BTS 흥행도 중요하지만 위버스 플랫폼 가치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플랫폼은 꾸준히 돈을 번다. 이 점이 중요하다. 하이브가 없을 때 JYP가 엔터 대장이었다. 지금도 이익률은 JYP가 높지만 하이브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두 기업중 장기적인 측면에서 확장성이 어느 기업이 좋은가? 당근 하이브다. 올해부터 잉여현금흐름이 어마무시 해진다. 이타카 인수 비용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충분히 가격 조정을 했는데 하단에 올 수도 있겠다. 하단이 올라오고 있어 26만원 정도 하단 예상. 이제 어엿한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 투자의견 Buy 유지. 동사 본업(음악) 라인업 강화 및 플랫폼 사업 확장을 목표로 YG PLUS(18%) 및 이타카홀딩스(100%.......

&lt;주간 시장&gt; 외국인들이 시장에 돌아오는 중 [내부링크]

코스닥 지수 주간 +2.96% 상승. 8월 고점이 1,062이었는데 약 8 포인트 남겨두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 주간 +2.1% 상승 마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간 단위 기준 3%씩 상승하면서 코스피 지수를 상승시켰습니다. 아직은 코스닥 개별 종목 장세입니다. 파월의 잭슨홀 발언이 미국에서 금리 인상 노이즈를 잠재웠고, 한국 증시에 외국인들 순 매수가 시작되었습니다. 그간 외국인들은 매도로 일관해왔는데 잭슨홀 이후 하루 1조 원 이상 순매수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5천억 이상 순매수 했습니다. 이번 주에 외국인들은 코스피에서 2조 995억 원을 사들였습니다. 그간 개인투자자들이 죽기 살기로 시장에서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이제 외.......

&lt;뉴욕 증시&gt; 고용쇼크로 테이퍼링 연기 가능성 [내부링크]

8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쇼크에 가까운 23.5 만개 증가에 불과했다. 예상치는 73만 개. 델타 변이 확산으로 취업을 포기한 영향 탓이다. 9월 FOMC에서 테이퍼링을 선언하면서 일정을 발표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은 빗나갔다. 고용쇼크 상태에서 테이퍼링 발표할 수 없는 법이다. 9월에 테이퍼링 일정을 발표하기 어렵다면 다음번 FOMC는 11월 2 -3일에 열린다. 이때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10월 FOMC 없음) 어제 뉴욕 증시는 경기민감주들 하락, 기술주 상승, 국채수익률 상승으로 요약된다. 그렇다면 앞으로 증시는 어떻게 될까? 어제처럼 기술주 강세, 경기민감주 약세 국면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겠다. 9월 고용지표가 10월 초에 발표된다. 이.......

삼성바이오로직스 - 삼성 지배 구조 개편에서 중요 역할? [내부링크]

현재 삼성그룹 지배 구조는 아래 그림과 같다. 이재용 --&#62; 삼성물산 --&#62; 삼성전자,,,, 이렇게 지배 구조 체제가 되어 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삼성생명이다. 삼성생명은 보험업법 때문에 전자 지분을 상당량 매각해야 한다. 삼성생명이 전자 지분을 매각할 경우 섬성물산의 전자 지배력이 약화된다. 따라서 삼성물산이 생명이 팔려고 하는 전자 지분을 사들이는 방안이 거론된다. 삼성물산의 재원은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삼성물산이 보유한 바이오로직스 지분을 삼성전자에 넘기고 돈을 마련한다 --&#62; 이 자금으로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을 사들인다. 이렇게 하면.... 이재용 --&#62; 삼.......

우주 비즈니스 관련주들 [내부링크]

이번 주에 우주 관련주들이 부상했습니다. 위성통신을 쏘고, 애플은 아이폰 13에 위성통신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장착한다는 루머가 나오고 주가가 들썩입니다. 4G, 5G 사용할 것 없이 위성 통신으로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겁니다. 그럼 오지에서도 아이폰 터지죠. 아직 루머 단계입니다. 한국에서도 한글과컴퓨터가 위성을 쏘아 올리겠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IBK증권에서 우주 관련 산업과 기업에 대한 리서치 자료가 나왔습니다. 시의적절합니다. 큰 흐름을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별첨합니다. 애플 최근 1년간 차트 우주 진입 비용 하락과 데이터 수요 증가 우주산업 발전이 더뎠던 이유 •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는 다른 산업에 비해.......

카카오뱅크, SK바이오사이언스 보호예수 물량 풀린다. [내부링크]

대규모 물량이 풀리면 단기적으로는 영향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유통 물량을 참고하세요 카뱅·크래프톤·SK바사 묶였던 물량 줄줄이 쏟아진다 서울경제 2021.09.05. 오전 10:04 의무보유 해제 주식 주가 향방 촉각 카카오뱅크(323410), 크래프톤(259960) 등 대형 ‘새내기주’들의 기관투자가 보유 물량이 이번 주부터 대규모로 풀린다.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등이 기관 물량이 나오면서 주가가 요동친 바 있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오는 6일 카카오뱅크·10일 크래프톤이 상장 1개월을, 18일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상장 6개월을 맞아 각각 의무보유 기간을 마친 물량이 시장에 나온다. 카카오뱅크.......

일진머티리얼즈 - 동박 증설은 지속 된다. [내부링크]

IMM 매출 이연이 3분기에는 실적으로 반영된다. 다만, 하반기에 차량용 반도체 쇼티지로 전기차 생산 차질 가능성은 따져 봐야 한다는 이야기다. 배터리 화재 이슈로 2차전지 분위기가 살짝 뒤숭숭하지만 글로벌 전기차 판매는 순항 중이다. 동박 3사를 같이 비교하면서 보자. 일진머티리얼즈가 유럽과 북미 쪽 진출한다는 말들이 오간다. 생산 캐파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밖에 없다. SKC도 앞으로 5년 내에 현재 10배 캐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박업체들은 자금조달 방식도 함께 보자. EPS는 설비증설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현금흐름상 설비투자가 빠듯하다. 부체비율이 30% 대라서 차입을 통해 조달도 검토해볼만하다. 다시 박스권 내.......

&lt;뉴욕 증시&gt; S&P500 지수 7개월 연속 상승 [내부링크]

2분기 S&#38;P500 에 소속한 상장기업 순이익이 95%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실적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를 반영한 것이다. S&#38;P500 지수는 올해 20% 상승했다. S&#38;P500 지수 월간 차트 / 7개월 연속 상승했다. 왜 한국 증시는 미국과 디커플링 중인가? 어제 미국 증시는 숨 고르기였다. 이제 3일에 발표되는 고용지표가 중요하다. 썩 좋지 않게 나올 것으로 시장은 전망 중이나 의외로 좋게 나오면 테이퍼링이 빨라질 것이라는 노이즈가 나올 수도 있다. 9월 FOMC를 앞두고 고용지표가 중요하다. 이와 상관없이 FOMC에서는 테이퍼링 논의를 본격화할 것이다. * 어제 한국 증시에서 외국인들이 1.1조 원을 사들였다. 외.......

삼성전기 - 3분기 호실적 예상 [내부링크]

삼성전기는 MLCC에서 손맛을 본 뒤로 본격적으로 구조조정 중이다. 적자사업부 다 떼어내고 있다. 이제 남은 사업은 돈벌이 된다. 기판, 카메라 모듈, MLCC 이렇게 3개가 남았다. 그리고 MLCC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MLCC 부문은 영업이익률 20% 넘는다. 주로 하이엔드 스마트폰용 이거나 전기차 용이다. 아직 무라타에 캐파 면에서 절반 정도로 뒤처지는 2위다. 그러나 돈 있고 캡티브 마켓 있다. 결코 무라타에 크게 꿀릴 상황은 아니다. 시장 파이가 커지니 무라타와 삼성전기 2강 체제가 될 것으로 본다. MLCC 전망을 보자! 잉여현금흐름이 매년 8천억 이상 가능할 상황이다. MLCC 투자를 얼마든 공격적으로 할 수 있는 자금 여력이다. 박스.......

OLED 시대로 이행 -- 탑픽 두 종목 [내부링크]

OLED와 LCD 제품 가격 차이가 크게 좁혀졌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 대박 났습니다. 애플도 23년엔 폴더블 내놓을 예정입니다. 노트북, 태블릿에도 OLED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TV시장에서도 OLED 약진입니다. LGD는 베트남에 대규모 공장 짓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삼성도 OLED TV시장에 진입했습니다. 즉, 스마트폰부터 대화면 OLED TV까지 시장이 확대 일로입니다. 탑픽으로 우리가 잘 아는 덕산네오룩스와 이녹스첨단소재입니다. 덕산과 이첨 ROE 굿!!! 도표와 그림으로 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좋으니 일독해보세요. 자료 별첨합니다.

OCI -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 2차 전지 음극재 [내부링크]

체크포인트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대비 수익성 좋은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생산 증가세. 이거 좋은 징조다. 그리고 포스코케미칼과 JV 만들어 과산화수소와 2차 전지 음극재에 사용되는 피치 생산 예정이다. OCI가 사업구조가 변화하고 있는데 긍정적인 방향이다. 미국이 중국 신장산 폴리실리콘 규제할 경우 OCI한테 좋다. 과거에 폴리 가격 급등락에 따라 춤추던 시절에서 벗어나고 있다.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올해부터 현금흐름이 정상화 될 전망 연간차트 / 현재 주가는 PER 6 배 수준이다. OCI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15,000원으로 7.5% 상향한다. 폴리실리콘 현물가격 강세가 지속되면서 베이직 케미컬 영업이익이 예.......

SK바이오사이언스 - 백신 3상 투여 시작 [내부링크]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 4,600억, 영업이익률 48%. SK바사 모멘텀은 .... (1) AZ CMO 에 따른 실적 급증 (2) 노바백스 백신 승인시 CMO 대기 (3) 자체 백신 임상 3상으로 국내에서 가장 빠른 편 최근 조정국면이다. 27만원에서 지지선을 구축할지 관건. 현재로선 노바백스 CMO와 자체 백신 기대감이 작용중이라서 치열한 매수/매도 공방전이 예상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투여 시작 뉴시스 2021.08.30. 오후 3:59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워싱턴대학 항원디자인연구소(IPD)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 3상 시험 첫 피.......

&lt;뉴욕증시&gt; 기술주 강세, 애플 3% 상승 [내부링크]

애플 주가상승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글로벌 스타와 협력 가능성 때문입니다. 위성 서비스 제공업체 글로벌스타는 무려 63%나 폭등했다. 오는 9월 공개될 애플의 차기 프리미엄폰 아이폰13에 인공위성 기능이 탑재될 수 있고, 애플이 해당 업체와 협력할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에서다. 애플의 주가도 해당 소식에 3% 이상 올랐다. 파월의 금리인상은 요원하다는 발언이 기술주를 견인 중입니다. 국채수익률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시장은 여전히 낙관론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미국채 수익률이 안정적인 모습입니다. 기술주 상승 요인 입니다. 기술주 강세에 S&#38;P· 나스닥 &#x27;최고치&#x27;...애플 3%↑ 머니투데이 2021-08-31 07:04 뉴욕증시가.......

나이스정보통신 - 온라인 VAN 성장이 핵심 ! [내부링크]

VAN 국내 1위 사업자인데 주목해야 할 사업상 변화가 있다. 오프라이니 VAN 에서 성장은 정체되어 왔지만 온라인 VAN 시장이 커가면서 새로운 활기를 띄고 있다. 이제 성장성과 수익성에 대한 기대를 가져도 된다. 고마진 온라인VAN 비중이 높아지는 것이 최대 이슈 PER 8.9배 ...저평가! 그런데 현찰을 너무 쌓아놓고 있어서 ROE가 낮은 게 아쉽다. 배당이라도 주든지, 아니면 새로운 사업을 추가하든지. 낙폭이 깊지 않지만, 저평가 상태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온라인에서 성장한다! 동사는 국내 1위의 VAN(On Line + Off Line) 사업자로서, 오프라인 VAN 사업에서 영업이익 기여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2021년 들어와서 동사의 이.......

녹십자 - 얀센 백신 CMO 가능성은? [내부링크]

녹십자가 부인공시를 했지만 추후 재공시하겠다며 여지를 남겼다. 이번주에 얀센에서 실사를 할 경우 가능성이 현실로 될 수 있을 가능성도 높다. 지켜볼 필요 있다. 요즘은 백신 장세다. 하단에서 지지받고 상승세 녹십자는 탄탄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다. 얀센 백신도 국내 위탁생산하나… “K-글로벌 백신 허브 한 발짝” 조선비즈 2021.08.30. 오전 10:33 녹십자 “위탁생산 확정된 바 없어” 공시 시장에서 기정사실로 받아들여 정부 “글로벌 백신 허브 주목 전망” GC녹십자가 미국 존슨앤존슨(J&#38;J)의 자회사 얀센과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현재 확정된 바 없다”며 “추후 확인이 가능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 - 분리막 수급, 더 타이트해진다. [내부링크]

분리막은 SK IET가 국내 유일이고 글로벌 시장도 4개 업체가 과점중이다. 수급은 시간이 갈수록 타이트해진다. 주요 2차전지 소재 업체 밸류에이션 / 분리막 업체 이익률이 가장 높고, PER 배수를 높게 부여중이다. 전고체 전지가 시장에 나올 경우 분리막이 사라지게 되지만 이런 리스크는 아직은 걱정할 시기는 아니다. 전고체 전지 분리막 산업의 가장 큰 리스크로 여겨지는 기술은 전고체전지다. 전고체전지란, 2 차전지의 4대 소재(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중 액체 형태의 전해질(전해 액)을 고체 형태로 바꾸고 분리막을 제거하는 것이다. 전고체전지의 장점은 가연성의 액체 전해질이 없어지고 양극과 음극을 구조적으로 분리시.......

잭슨홀에서 파월의 비둘기 발언에 증시 환호! [내부링크]

예상대로 잭슨홀에서 파월은 비둘기적인 멘트를 날렸고 증시는 사상 최고가로 환호했습니다. 어제 파월은 조만간 테이퍼링 시작을 기정사실화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크게 오른 것은 금리 인상은 요원하다는 발언 때문이었습니다. 테이퍼링은 긴축이 아닙니다. 지금 매월 1200억 달러씩 양적완화를 하고 있는데 이걸 서서히 중단하겠다는 것입니다. 시장에 돈이 너무 풀렸습니다. 이제 돈 푸는 것이 경제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풀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9월 FOMC에서 테이퍼링 일정을 논의할 것이고 매월 축소 규모를 정할 것입니다. 파월은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을 명백하게 선 그었습니다. 금리 인상이야말로 긴.......

불타오르는 남애 해변 아침노을 [내부링크]

요즘 구름이 낀 날씨라서 아침에 나와 보면 일출 풍경이 색다릅니다. 구름 없을 때와 분위기가 달라요. 불타오르는 풍경을 연출합니다. 감상하시죠. 하늘빛이 고려청자 색감입니다. 가을이 우리 앞에 와 있네요. 올여름 무덥고, 코로나 때문에 다들 힘드셨을 겁니다. 코로나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금요일이 양양 쏠비치로 저녁식사하러 갔다가 사진 몇 컷 찍었습니다. 비 온 뒤라서 바람이 감미로운 밤이었습니다.

더존비즈온 - 매출채권 팩토링 시장에 대하여,, [내부링크]

매출채권 팩토링이란 무엇인가? 매출채권은 외상 매출이다. 대기업이 중소기업 물건 받고 나서 어음 끊어준다. 예를 들어 90일 어음 끊어주면 중소기업 자금은 그만큼 묶이는 것이다. 그럼 어음을 가진 중소기업은 할인하러 명동 사채업자들한테 간다. 속칭 어음 와리깡이다. 사채업자들이 어음 후려쳐서 사준다. 더존비즈온은 이런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팩토링으로 해결해 주겠다는 이야기다. 팩토링은 금융기관이 어음을 사거나 담보로 대출해주는 금융행위다. 더존은 기업의 빅데이터를 갖고 있다. 어느 회사가 부도 날지 알 수 있다. 실시간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더존이 매출채권을 심사할 수 있고 우량 매출 채권을 사려는 금융기.......

&lt;산업 전망&gt; OLED 소재의 미래, 관련주는? [내부링크]

디스플레이는 이제 LCD에서 OLED로 본격 이행합니다. 따라서 OLED 관련 업체, 특히 소재업체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LG디스플레이 / LG전자는 썩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볼밴 하단이기는 하지만 ...... 좀 더 지켜보시죠. 덕산네오룩스, 덕산테코피아, 이녹스첨단소재,,,,, 이렇게 3종목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덕산테코피아는 OLED 중간체를 만들어 덕산네오룩스에 판매합니다. 그리고 최근 전해질 첨가제 시장에도 진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으니 연구해볼 만합니다. 공략한다면 가급적 충분히 조정할 때를 노려야 합니다. 디스플레이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Neutral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최근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

&lt;시장&gt; 테이퍼링 언급했는데 왜 미국 증시는 상승했을까? [내부링크]

테이퍼링은 유동성 공급 수도꼭지를 서서히 잠그는 행위라서 증시에 좋을 것은 없죠. 그런데 증시는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파월의 전략은 충격 주기가 아니라 스며들기입니다. 계속 질질질 조금씩 정보를 흘리면서 테이퍼링이 오고 있다면서 시장에 준비하라고 싸인을 줬죠. 악재도 여러 번 들으면 무덤덤 해지는 법입니다.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파월의 이런 전략이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하나,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입니다. 금리 인상이야말로 긴축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고, 금리 인상은 아주 먼 이야기라고 일축하면서 시장을 안심 시켰습니다. 실제로 미국 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중.......

&lt;주간 시장&gt; 잭슨홀에서 어떤 발언이 나올까? [내부링크]

이번 주 증시는 반등했습니다. 코스닥의 경우 지난주 주간-7% 하락했다가 이번 주는 +5.7% 상승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 매물을 뚫고 올랐습니다. 코스피 지수 역시 주간 +2.4% 상승했습니다. 시장의 주요 이슈는 델타 변이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 들어 미국 남부 주들에서 코로나 확산세가 둔화되면서 델타 변이가 정점을 찍은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파우치 소장도 내년 상반기에는 코로나 통제가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습니다. 3차 대유행기에 사망률이 낮습니다. 델타 변이는 전파력은 강하지만 사망률은 낮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을 경우 돌파 감염 확률도 낮습니다. 이 때문에 &#x27;위드 코로나&#x27;.......

하나마이크론 - 실적 개선 기대 [내부링크]

하나마이크론은 하나머티리얼즈 대주주이다. 하나마이크론은 반도체 후공정 (OSAT) 사업을 하는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그런데 하나머티가 워낙 이익률이 높고 앞으로 전망도 좋아서 하나마이크론과 하나머티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고민이 필요하다. 일단 하나마이크론 올해 사업에 대해 알고 갈 필요는 있다. 전반적으로 테스트, 패키징 업체들 주가가 좋지는 않지만 하나마이크론은 올해 주가가 상당히 좋다. 아무래도 연결로 잡히는 하나머티리얼즈 때문일 것이다.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패키징 업체들 설비투자 추이 하나마이크론 추정 실적 목표주가 41% 상향 목표주가를 24,000원으로 41% 상향한다. 2022년 지배주주지분 BPS 추정치.......

&lt;뉴욕 증시&gt; 파월의 잭슨홀 연설 앞두고 조정 [내부링크]

4거래일 연속 상승하다가 어제 소폭 조정했다. 별 의미를 둘 만한 이슈도 없었다. 이제 오늘 밤 파월이 잭슨홀에서 연설을 한다. 테이퍼링에 대한 언급 여부가 최대 관심사이다. 9월 FOMC가 있기 때문에 발언을 자제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있다. 파월이 시장에 충격을 주는 무리수를 두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중론이다. 테이퍼링 경계심에 아프간 테러까지…일제히 하락 이데일리 2021-08-27 오전 6:35:44 3대 지수 모두 하락…다우 0.54%↓·나스닥 0.64%↓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 촉각 아프간 공항 테러에 지정학적 위험 증가…위험 회피↑ 2분기 GDP 성장률 6.6%…실업수당 청구건수 35.3만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2차 전지 소재 알루미늄박 2종목 - DI동일, 삼아알미늄 [내부링크]

2차전지 소재로서 그간 주목을 받지 못했던 알루미늄박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생산업체가 과점 상태이고 수요 증가는 불가피합니다. 적기에 좋은 자료가 나왔으니 반드시 일독해보세요. 주가는 바닥에서 상당히 올랐습니다. 조급하게 생각 마시고 일단 공부하고 조정을 노릴 필요가 있습니다. 알루미늄박, 알고보니 핵인싸 2차전지 의심없는 질주! 알루미늄박은 그동안 소외! 2차전지 업체들은 21년 2분기 대부분 서프라이즈 실적을 발표, 하반기 전기차 성수기 효과와 더불어 친환경 정책 강화 및 미국 진출 기대감으로 2차전지 산업의 주가 흐름은 지속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 소재업체들의 가파른 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

위드 코로나가 답이다? [내부링크]

상당히 재미있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백신 접종자들은 돌파 감염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화이자 같은 경우 0.02%입니다. 감염되더라도 증상도 경미합니다. 한국에서도 미접종자가 감염 확률이 높아요.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시켜서 80% 이상 접종률을 갖게 됩니다. 나머지 백신 절대로 맞지 않겠다는 자유지상주의자들은 델타 변이 걸리게 놔두자는 겁니다. 그럼 얘네들은 델타 변이 걸려서 항체 형성됩니다. 그렇게 맞으라고 했는데 바이러스 걸려서 죽으면 자기 책임입니다. 백신 맞은 사람들은 부스터 샷 맞아서 델타 변이로부터 더 강화하면 됩니다. 즉, 백신으로 항체형성 70-80% 되고, 자주 지상주의자들 노 마스크로 돌아다니게 하면 인도.......

폐업 위기 코인거래소 42곳 ‘공개’ [내부링크]

변동성이 큰 가상화폐 투자를 권유하고 싶지는 않지만 워낙 많은 투자자들이 참여 중인데 앞으로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하지 못하는 거래소는 문을 닫아야 하니 주의를 요한다. 현재로선 업비트가 실명계좌 받고 신고서 제출했다.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대 거래소조차 아직도 실명계좌 발급이 안되고 있다. 이걸 받고 FIU (금융정보분석원) 심사를 최종 통과해야 한다. 가장 안전한 거래소는 업비트다. 코인을 하더라도 안전한 거래소에서 하는 것이 낫다. 돈이 썩어 남아돌 지경이라면 어떤 거래소라도 상관없겠지만... 폐업 위기 코인 거래소 42곳 ‘공개’…금융위 “돈 미리 인출해둬야” 헤럴드경제 2021.08.25 14:31 금융위원회가 63개 가.......

삼성전기 - MLCC 우려는 과도 [내부링크]

올해 들어 삼성전기 약세가 심하다. 이익이 80% 증가하는데 .... 조 단위 잉여현금 흐름 뽑아내는 기업이다. MLCC에 공격적으로 투자해서 현재 25% 점유율을 더 높일 수 있다. 최근에 1위 업체 무라타 코로나 때문에 가동 중단. 고점 대비 22% 하락한 상황. 21년 3분기: 컨센서스 상회 전망 3분기 영업이익은 4,324억원(+41%, 이하 YoY)으로 예상된다. 컨센서스(3,897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① MLCC 호황이 지속되고 있다. 하반기(성수기)에 진입하며 하이엔드 제품군의 수요는 계속해서 견조하다. ② 3분기 부품 업계 수요는 전략 고객사의 스마트폰 증산과 북미 고객사의 플래그십 출시로 회복되고 있다. ③ 연초 우려와는 달리 우호적인 원.......

외국인들 반도체와 자동차 집중 매도, 주가 회복은 더딜 수도 있다? [내부링크]

외국인 순매도가 올해 들어 약 29조 원 정도 된다. 그런데 반도체 26조, 자동차 5조 원으로 두 섹터에서 31조를 순매도했다. 집중적인 매도다. 그렇다면 과거에 반도체 집중 매도했을 때 언제쯤 주가가 회복했을까? 아래 표에 나오지만 당장 급반등보단 6개월 이상 지켜보는 것이 수익률 면에서 낫다는 이야기다. 즉, 회복이 느리다는 것. 교보증권 뷰 참고. (별첨) 8월 20일까지 연간 순 매수 추이, 월간은 (8월 1일 -20일) • 최근 외국인이 반도체 업종을 대량 매도하며 증시 낙폭 확대되었다. 20일 누적 외국인 순매도 기준, 삼성전자를 6.3조 원, SK하이닉스를 2.4조 원 매도하며 최대 규모의 매도세를 실현했다. • 대량 매도의 원인은 202.......

포스코케미칼 - 양극재 4사 캐파 비교해볼 경우, [내부링크]

포스코케미칼 투자 주안점은 포스코그룹에서 전폭적으로 신성장동력으로 2차전지사업을 밀어주고 있다는 점이다. 포스코에서 원재료인 리튬과 흑연광산까지 투자하고 있다. 그리고 현금흐름이 좋아서 얼마든지 자체자금으로 설비투자를 할 수 있다. 계획대로 투자가 집행된다면 포스코케미칼이 에코프로비엠 캐파를 25년에 능가할 수도 있겠다. ROE가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 보기 좋다. 고점대비 이 정도 조정이면 양호한 편이다. 양극재 수익성은 더욱 강화될 전망 실적 견인의 일등공신인 양극재의 2021 매출액은 7,242억원(+106.4% yoy), 음극재는 2,122억원 (+15.8% yoy)을 전망한다. 전기차 배터리는 갈수록 수요가 공급을 넘.......

클래시스 - 이익률 지존 ! [내부링크]

50-30 클럽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지존의 위치. PER 가 약간 높아도 성장주라서 PEG로 봐야 한다. 장비잘 팔린다. 장비 들어가고 난 뒤에 소모품 지속적으로 팔아먹는다. 고로 장비 매출이 증가한다는 것은 아주 좋은 신호다. 이익률 대마왕들이 몇 있다. 이익률이 지속적으로 높고 ROE도 동시에 높아야 한다. 금싸래기 주식들이다. 클래시스 인크로스 티씨케이 리노공업 노바텍 파마리서치 아프리카TV 티앤엘 제이시스메디칼 이런 종목은 연구하고 또 연구해야 한다. 최상위 클라스 주식들이다. 영업이익률 기준 넘버 원 ! ROE 30% 설비투자도 없고 (외주제작) 배당도 많이 안 준다. 영업현금 흐름이 대부분 잉여현금흐름이다. 현찰이 쌓인.......

미 증시 또 사상 최고치 - 델타 변이 정점 가능성 [내부링크]

S&#38;P 500,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델타 변이가 정점을 찍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플로리다와 텍사스에서 신규 확진자가 줄고 있어서다. 존슨앤드존슨의 백신을 부스터 샷을 맞았을 경우 항체가 1회 접종 시 대비 9배 증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은 부스터 샷을 구체화하는 분위기다. 현재 글로벌 백신 연간 생산량은 화이자 30억 도즈, 모더나 10억 도즈, AZ 30억 도즈이다. 만일 전 세계 인구가 부스터 샷까지 맞을 경우 연간 백신 수요량은 160억 도즈다. 내년 백신 생산량 추정치는 120억 도즈. 백신도 부익부 빈익빈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백신 생산량이 크게 증가할 것이고, 결국 코로나는 잡힐 것이.......

LG화학 - LG 에너지솔루션 나비효과 [내부링크]

GM 전기차 볼트 리콜로 인한 분담금이 최대 5천억대로 추정된다. 현대차 리콜에 이어 LG배터리에 대한 신뢰도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 LG에너지솔루션 상장도 지연될 듯하다. 단기적인 대안으로 SK이노베이션이나 삼성SDI 투자로 검토할만하다는 리포트이다. 배터리 3사 주가 추이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 지연 보도] - 전일(24일) 국내 언론사에 의하면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예비심사의 심사 기간 연장을 신청했다는 보도 - 상장예비심사 기간 연장 신청의 근거는 GM의 리콜 결정에 따른 추가 충당금 반영 등 이익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에 근거한 것으로 추정 - LG화학/LG에너지솔루션의 공식 입장은 없음. 단.......

쿠콘 - 4차산업 시대, 빅데이터를 팔아먹는 회사 [내부링크]

빅데이터 시대가 온다. 이것은 필연적인 흐름이다. 빅데이터를 모아서 분석하고 이를 팔아먹는 기업이 좋아진다. 앞서 쓴 대로 인크로스는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장사하는 기업이다. 그런데 쿠콘은 이처럼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업체(&#x3D;마이 데이터사업자)를 상대로 빅데이터를 팔아먹는다. 다시 말하자면 빅데이터를 팔아먹는 회사가 있고,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영업하는 마이 데이터 사업자가 있다. 따라서 쿠콘은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이 많아질수록 좋다. 증권사, 은행, 카드사들이 쿠콘 빅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다. 이익률을 보라. 계속 높아진다. 앞으로 데이터 서비스가 비중이 더 높아질 것이다. 이 부분 이익률이 이미 40%가 넘었다. 쿠.......

삼성전자 - 네오 QLED 98형 1300만 원에 출시 [내부링크]

이제 TV도 대화면 시대로 가는 군요. 미니LED 기술이고 4K라고 합니다. 98형 네오 QLED 1300만원대…삼성 초대형 파격 공세 전자신문 2021.08.23. 오후 3:01 삼성전자가 초대형 T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98형 네오 QLED를 출시하며, 가격을 기존 98형 제품의 4분의 1 수준 파격가로 책정했다. 100형급 초대형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를 확실히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QLED를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TV와 마이크로 LED에 이르기까지 초대형 제품 라인업을 확충하며 75형 이상 시장에서 공세를 펴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네오 QLED 중 가장 큰 98형 네오 QLED를 1910만원에 출시했다. 앞서 삼성전자가 지난 2019년에 처음 선보인 98형 QL.......

나스닥, 사상 최초 15,000 포인트 등정 [내부링크]

뉴욕 증시는 테이퍼링이라는 근심의 벽을 타고 오릅니다. 테이퍼링에 대해서 설왕설래 말은 많지만 국채수익률은 여전히 낮은 편입니다.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일축하는 흐름입니다. 테이퍼링은 경기 상황이 좋아지고, 앞으로 물가상승률이 높게 나타날 상황일 때 단행할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 나타날 경우 국채수익률은 상승해야 합니다. 그런데 국채수익률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세가 전년도 기저효과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이고 GDP 성장률 역시 올해는 높게 나오지만 내년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테이퍼링을 한다고 해서 급하게 할 상황은 아니고, 이미 테이퍼링에 대해 귀가 따갑도록 들어서 실제로 단행한들 악.......

엔터 4개사 - 팬 플랫폼으로 진화 중 [내부링크]

엔터사 상반기 실적이 좋았다. 공연 없이도 좋다. 이는 글로벌 팬덤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 엔터사는 단순한 음반 판매가 아니라 플랫폼으로 진화 중이다. 하이브의 위버스와 SM의 버블이 대표적이다. 플랫폼이 되면 음반 판매 이상의 사업모델이 가능해진다. 하이브 탑픽이고 SM을 관심 있게 보자. CJ ENM에서 인수 유력하다고 한다. JYP 역시 좋다. 엔터 4개사에 다 투자할 수 없는 노릇이고 이 중에 한 종목만 고르라면 두말없이 하이브를 선택하고 싶다. 하이브 에스엠 JYP엔터 와이지엔터 [코로나 19 속에서 K-POP 의 글로벌 팬덤 고성장] 2020 년 코로나 19 로 인해 글로벌 음악 산업의 전통적인 수익화 수단인 실물 음반(YoY -5%)과 라이.......

SK - SK머티리얼즈 합병 결정 [내부링크]

너무 뜻밖이다. SK머티는 잘나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업체이고 최근 2차 전지 사업으로 외연을 확장 중이었다. 그런데 지주사 SK와 합병이 전격적으로 결정되었다. 그동안 SK머티가 공격적인 M&#38;A를 해온 이유는 SK하이닉스가 SK 손자회사가 되어 M&#38;A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손자회사는 M&#38;A 할 경우 100% 지분을 사들여야 하는데 이런 방식의 M&#38;A는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지배 구조가 이렇다. 최태원 --&#62; SK (지주사)--&#62; SK텔레콤 (자회사) --&#62; SK하이닉스 (손자회사) SK하이닉스가 필요로 하는 소재업체들을 직접 거느릴 수 없게 되자 SK머티리얼즈를 이용해서 M&#38;A를 해왔다. 그런데 이번에 전격적으로 SK머.......

델타변이, 백신 접종률, 그리고 확진자 추이 [내부링크]

델타변이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테이퍼링을 늦춰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미국에서 매파인 로버트 카플란 총재가 비둘기적인 발언) 아직은 상당히 복잡한 상황입니다. 영국이 확진자 숫자가 꺾이는가 싶더니 다시 증가세 입니다. 미국도 아직은 꺾이는 모습은 아닙니다. 유럽연합은 의외로 소강국면. 인도는 자연적인 집단면역으로 추정됩니다. 가장 극적인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나라는 이스라엘입니다. 확진률이 뚝 떨어졌다가 지금은 다시 최고치에 육박중입니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서 거리두기를 완전히 풀자 마자 다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870만명 인구 국가에서 하루 7천명대 확진자가 나오는 중입니다. 일일.......

테슬라 -- AI Day 관련해서 ,,, [내부링크]

AI 데이와 관련 장문의 리폿이 나왔으니 읽어 보시길. 내년부터 ROE가 20%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현재 주가는 좁은 박스권 흐름이다. S/W, AI 인력 쟁탈전 중 채용을 목표로 AI Day 개최 TESLA는 신기술을 적극 채용하는 전략을 통해 자동차 산업 변화를 주도해 왔으며, 이같은 원동력은 우수한 인력에 있었음. 최근 Volkswagen, Toyota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S/W, 인공지능 인력 채용 확대를 밝힌 가운데 자사의 기술력과 비전을 밝히고 TESLA에 합류할 것을 권유. 이번 행사 이후 TESLA에 얼마나 우수한 인력이 합류하여, TESLA의 계획 현실화에 기여하는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 이번 행사가 단순 판매 목표가 아닌, 기술 방향성과 이를.......

자동차 산업 - 모빌리티 전쟁 [내부링크]

자동차 주식도 반도체 섹터 못지않게 크게 하락했습니다. 2분기까지 실적이 좋았지만 하반기는 상반기보다는 성장성이 못할 겁니다. 자동차 산업은 급변합니다. 그간 자동차나 팔던 시대는 지나고 이젠 모빌리티라고 칭하듯 자동차 소프트웨어 파는 시대로 진화합니다. 테슬라가 잘하는 부분입니다. 카 셰어링, 로보 택시 등등으로 외연이 확장됩니다. 하드웨어 팔던 시대가 지났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PER보단 ROE 흐름이 더 중요하다는 시각입니다. 별첨 자료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현대차 / 고점 대비 -28% 하락 기아 / 고점 대비 20% 하락 자동차 밸류에이션의 변화: ROE 상승으로 이어지는 투자 Cycle 시작 오늘날 자동차 업체들은 과.......

와이더플래닛 - 자금조달 성공으로 사업 확장 추진 [내부링크]

뉴미디어 광고와 이커머스 사업이 융합 추세이다. 타깃 광고도 보편화되었다. 와이더플래닛은 나스미디어, 인크로스, 에코마케팅 같은 기업과 비슷한 사업을 한다고 보면 된다. 아직 상장한 지 얼마 되지 않으니 천천히 분석해가면서 지켜보자. 가능성은 기대되지만 이익이 붙기까지는 시간이 좀 필요하다. 하단이라면 고점 대비 낙폭 등에 비춰볼 때 분할매수 구간으로 볼 수 있겠다. 와이더플래닛 사업 내용 기업 identity를 전체적으로 아울러 표현하면 소비행태/기호 빅데이터/인공 지능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Data-tech기업이다. 소비자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타게팅 된 콘텐츠를 구매 확률이 높은 inventory에 노출시켜 소비자가 구.......

LG화학 급락 - GM 볼트 리콜 비용 때문 [내부링크]

LG화학과 LG전자가 급락 중이다. 이유는 GM 볼트 리콜 비용 때문이다. GM은 1.17조 원을 들여서 리콜을 할 예정인데 통상적으로 배터리 회사가 30%에서 40%를 부담할 경우 LG에너지솔루션 부담이 수천억 원이 될 수 있다. 아직 구체적인 부담 금액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LG화학, GM 전기차 리콜에 급락…&#34;LG엔 솔 상장 전 악재로&#34; 머니투데이 2021.08.23 11:33 포카라 인플루언서 &#34;팬&#34; 하기. https://in.naver.com/pokara

포카라 인플루언서 팬 님들에게 [내부링크]

저를 팬으로 등록해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제가 종종 소식란에 하루에 두서너 개씩 글을 씁니다. 저를 팬으로 등록하시고 알림설정을 소식받기로 해놓으시면 제가 글을 쓸 때마다 푸시 알림이 갈거애요. 편리하니깐 소식받기로 해주시와요. 9월엔 소식받기 알림이 기본으로 설정이 된답니다. 그럼 양질의 소식으로 종종 찾아 뵙겠습니다. 블로그에 간단하게 쓸 수 없는 글들을 소식난에 쓰고 있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팬하기 등록 부탁드립니다. 포카라 인플루언서 &#34;팬&#34; 하기. https://in.naver.com/pokara

FDA, 화이자 백신 정식 승인,,,, 나스닥 최고치 [내부링크]

그동안 긴급 사용으로 승인받아 사용해왔던 화이자 백신이 FDA에서 정식으로 승인을 받았다. 새삼스러울 것은 없지만 접종자들 입장에서는 안심이다. FDA가 승인을 해줬기 때문이다. 화이자와 모더나 주가가 급등했다. 그리고 연준의 잭슨홀 미팅이 8월 26일부터 개최된다. 잭슨홀에서 파월의 연설을 앞두고 매파 캐플런 댈러스 연준 총재가 비둘기로 전향을 선언했다. 델타 변이가 경기를 위축시키기 때문에 테이퍼링을 늦춰야 한다는 논리다. 과연 파월이 어떤 연설을 할 것인가? 지금까지와 비슷한 톤으로 원론적인 발언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테이퍼링 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장소는 FOMC이다. 따라서 파월이 시장에 변동성을 초.......

인크로스 - 성장성과 이익률을 보라. [내부링크]

영업이익률이 내년에 50% - ROE 23% 예상. 매출이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고 SKT가 엄마다. 이렇게 이익률 높고 뉴미디어라서 성장성도 보장된다. 티딜이 발동걸리면 날아오를 것이다. 티딜은 마진율이 매우 높다. 대부분 남는다고 보면 된다. (내년 실적 추정치로 영업이익률 50% 이상 기업이 과연 몇개나 될까? 클래시스가 50% 이상으로 지존의 위치를 지킬 것이다. 더 찾아봐야겠지만 인크로스가 넘버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제 뉴미디어 광고도 빅데이터에 기반해야 할 것이다. SKT와 SK브로드밴드는 엄청난 빅데이터를 보유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티딜을 확장시킬 것이다. 타깃 광고다. 인크로스는 여기에 승부를 건다. 나스미디어도 K딜을.......

&lt;뉴욕 증시&gt; 옵션만기 앞두고 혼조 [내부링크]

딱히 추가된 이슈는 없었다. 골드만 삭스는 3분기 미국 성장률을 8.5%에서 5.5%로 확 낮춰버렸다. 연준은 테이퍼링을 고심하고 있다. 돈이 너무 풀려서 자산 시장이 뜨겁지만 실물경제가 뜨거운 것은 아니다. 연준이 예상하는 내년 미국 경제 성장률은 3%이다. 연준은 자산 시장 열기를 식히면서 실물시장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묘수를 찾을 수 있을까?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세계적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3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을 8.5%에서 5.5%로 대폭 낮췄다. 이에 따른 올해 성장률 전망치 역시 연율 기준 6.0%로 하향 조정했다. 직전 골드만삭스의 전망치는 6.6%였다. 지난달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2분기 성장률이 시장.......

민앤지 - 탁월한 현금흐름을 보라. [내부링크]

민앤지는 탁월한 현금흐름을 갖고 있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휴대폰 서비스로만 돈 버는 회사가 아니다. 아래 지배구조를 보라. 어느새 이렇게 사업영역이 확장되었다. 세틀뱅크는 현찰을 1500억 보유중이고 영업현금흐름이 매년 600억 이상이다. 헉스! 이렇게 엄청난 현찰로 계속 기업을 M&#38;A 할 가능성이 높다. EPS와 PER를 보라. 실질적으로 20-20 클럽으로 보면 된다. 매출 2천억대 회사가 이처럼 영업현금흐름이 좋은 기업을 봤는가? . 꼴랑 PER 11배 밖에 안 된다. 홀딩! 보안인증 및 라이프케어 솔루션 기업 웹/모바일 정보 보안인증 솔루션, 데이터를 활용한 주식정보, 의료 관리 등 라이프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2016년 결.......

4분기 QD OLED TV 본격 생산 - 수혜주는? [내부링크]

현재 OLED TV시장은 LGD가 만든 패널이 독식중이다.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LG전자에 추격당하고 있다. 삼성이 QD OLED TV로 반격이 예상된다. 4분기부터 생산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 LG 역시 캐파를 계속 늘리는 중이다. 수혜주를 아래와 같다. 삼성 밸류체인 : 한솔케미칼, 덕산네오룩스 LG 밸류체인 : LG전자, LX세미콘, 이녹스첨단소재 2분기 프리미엄 TV시장, OLED TV 점유율 36% --&#62; 51% — 8월 19일 시장조사기관인 DSCC에 따르면 2분기 글로벌 프리미엄 TV (OLED, 8K LCD, mini LED TV) 시장은 전년대비 +97% 증가한 56억달러를 기록했고 OLED TV 비중은 큰 폭으로 증가 (2Q20 36% --&#62; 2Q21 51%)하였다. 2분기 전세.......

5G 장비주- 암흑기를 통과하는 중 [내부링크]

통신 서비스가 크게 상승할 때 장비주는 하락의 연속입니다.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나을 것이고, 내년은 또렷한 개선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리포트입니다. 읽어보세요. 2Q 실적 회복, 3Q/4Q 의미 있는 개선 양상 나타낼 것 2021년 2분기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은 1분기보단 개선되 는 모습을 보였다. 가장 큰 이유는 미국 버라이즌의 5G 투자 개시 때문이었다. 3분기 이후엔 대다수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의 뚜렷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며 4분기부터는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3분기엔 국내 통신 3사 CAPEX가 정상화되는 가운데 미국 버라이즌 수출 물량이 증가할 것이며, 4분기엔 국내 매출/미국 수출이 큰 폭 성장하는 가.......

&lt;주간 시장&gt; 환율 상승과 외국인 매도로 지수 큰 폭 하락 [내부링크]

한국과 나스닥, 대만 가권, 상해종합지수를 보겠습니다. 고점 대비 낙폭으로 보면 코스닥과 대만 가권이 약 10% 정도 하락입니다. 중국이 온갖 규제로 폭락한 것 같아도 상해지수가 고점 대비 -6.5% 하락입니다. 미국 역시 테이퍼링 악재가 매일 나오지만 다우와 S&#38;P는 신고가 이야기가 매일 나왔고, 나스닥도 별로 하락하지 않았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외국인들이 공격적으로 매도하고, 기관도 동참, 주가 급락이 개인 신용 매수 물량 담보 부족을 야기하면서 반대매매 발생 등 악순환이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지금으로선 환율 안정이 가장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야 외국인 매도가 진정되니까요. 외인들이 올해 들어 30조 원 가.......

NICE평가정보 - 성장세 유지 [내부링크]

실적은 SO SO 나평정은 잉여현금흐름이 어마무시합니다. 그래서 현찰 보유액이 올해 말 1500억 예상입니다. 이런 상태에서도 ROE가 18% 정도 됩니다. 대단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현찰 쌓아놓고도 M&#38;A 등을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주주환원 차원에서 배당을 많이 주거나 자사주 매입 후 소각도 하지 않아요. 이 때문에 빼어난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 흐름은 정체된 모습. 물론 장기적으로는 꾸준히 오르긴 합니다. 연간차트 / 단기적으로 보면 속 터지는 흐름인데 장기적으로는 크게 올랐습니다. 성질 급한 분들에게는 맞지 않는 주식입니다. 경제적 해자는 강한 기업이고 마이 데이터 사업 활성화되면 나평정 빅데이터 많이 찾을 겁니다. 2Q2.......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 무라카미 하루키 [내부링크]

두 개의 독립된 소설이다. 두 소설이 끝에서 어떤 합체를 보여줄까? &#60;세계의 끝&#62;은 유토피아와 같은 세상이다. &#60;하드보일드 원더랜드&#62;는 SF 적인 세상. 하루키는 두 개의 소설을 교차시킨다. 나는 &#x27;세계의 끝&#x27;에 하루키가 하고 싶은 말을 읽었다. 우선 마음의 문제야. 너는 이 마을에 싸움도 증오도 욕망도 없다고 했어. 그건 아주 좋은 일이지. 나도 기운만 있으면 박수를 치고 싶은 심정이야. 그러나 싸움과 증오나 욕망이 없다는 건, 즉, 그 반대도 없다는 뜻이야. 기쁨과 축복과 애정 같은 거 말이야. 절망이 있고 환멸이 있고 슬픔이 있어야 기쁨도 생겨날 수 있는 거라고. 절망이 없는 축복 따위는 어디에도 없어. 그.......

7월 FOMC 회의록에서 테이퍼링 축소 시사 [내부링크]

7월 FOMC는 연말까지 테이퍼링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논의를 했다. 즉, 연말까지 FMOC는 3번 개최된다. 이때 테이퍼링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를 논의한다. 테이퍼링을 한단 안 한다 문제가 아니라 테이퍼링을 어떤 절차로 할 것인가를 논의한다. 이제 테이퍼링이 된다고 받아들여야 한다. 다만 테이퍼링을 한다고 해서 발작이 일어날 것 같지는 않다. 이미 상반기 내내 테이퍼링 노이즈로 시장은 예방주사를 맞았다. 그리고 테이퍼링 한다고 해도 시장에 돈이 계속 풀린다. 풀리는 돈의 액수가 적어질 뿐이다. 또한 제로금리는 테이퍼링과 별도로 유지된다. 미국은 지나치게 돈을 풀고 있다. 달러 남발해왔다. 이러한 남발.......

월덱스 - 2Q 아쉽지만 증설을 보자. [내부링크]

IT 소부장 종목으로 원익Q&#38;C 와 비교해볼 수 있겠다. 2분기 매출은 증가했지만 이익에서 기대치에 못 미쳤다. 그러나 영업이익률 20%는 지켰다. 그리고 앞으로 구미 공단 지속 증설 추진 중이다. 사업이 잘 되니 증설이다. 고점 대비 30% 하락이고 볼밴 하단에 왔다. 지금부터 3분할 매수 관점에 서도 될 시간이다. 2만 원 단 단위 지지선은 강력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2만원까지 하락을 각오하고 지금부터 분할로 대응해도 좋은 기업이다. 2분기 매출 445억 원, 영업이익 93억 원을 기록 월덱스는 반도체용 소재·부품 중에 식각 공정용 실리콘, 쿼츠(석영), 알루미나 계열 소재·부품을 공급한다. 고객사는 국내 및 해외(미국, 아시아.......

코인發 '머지 사태' 터질 수 있다 [내부링크]

부산저축은행 사태로 온 나라가 시끌시끌했습니다. 사태의 본말은 이렇습니다. 부산저축은행이 다른 은행보다 이자를 높게 주는 금융상품을 팔았어요. 서민들이야 단 1%라도 높은 금리를 보고 당연히 돈을 맡깁니다. 부산저축은행은 2년 복리로 10% 이자 준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타 금융기관보다 훨씬 높은 금리를 줄 수 있나요? 저축하는 분들은 저축은행 말을 믿고 맡겼습니다. 부산저축은행은 이렇게 고금리 줄라면 엄청난 수익을 내야 합니다. 부동산 프로젝트에 무모하게 투자합니다. 심지어 캄보디아 부동산에 투자해서 2천억 날립니다. 이렇게 되자 더 고금리로 광고해서 예금자들 끌어모으죠. 그러다 자금 부족으로 파산합니다. 중요한.......

일진머티리얼즈 - 2분기 순항 [내부링크]

동박 3사는 각각 특색이 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유럽에 전지박 공장과 OLED 소재사업을 동시에 영위하고, SKC는 화학과 동박 사업을 한다. 요즘 화학도 좋다. 일진머티는 온전히 동박에 주력 중이다. 3종목 중 하나는 포트에 넣어두면 좋지 않을까? 잘하면 올해부터는 내부 현금흐름으로 설비투자를 충당할 수 있겠다. 중앙선 지지 가능성이 높겠다. 2분기 리뷰: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711억 원, 영업이익 214억 원을 기록. 영업이익은 전년비 48% 증가한 것으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함. 회계상 말레이시아에 있는 일렉포일 생산자회 사 IMM 2공장 캐파가 5월부터 매출에 반영되면서 매출 및 영업이익 개선됨. 별도 사업부 문에서 일렉포일 부문.......

미국 7월 소매판매 부진으로 투자심리 약화 [내부링크]

소비자 지출에서 1/3을 차지하는 소매판매가 뚝 떨어졌고 주가도 하락했다. 앞으로 연방정부 보조금도 사라지게 되니 소매판매도 점점 줄 것이다. 이렇게 소비가 줄어들지도 모르는데 인플레이션이 온다고? 스태그플레이션이 올 수는 있겠다. 경기가 침체한 상태에서 물가가 상승하는 것. 이때 연준에서 테이퍼링을 하고 이어서 금리를 인상하는 정책을 할 경우 스스로 무덤을 파는 꼴이 될 것이다. 스태그플레이션은 원자재 등 비용 상승 때문에 발생한다. 중요한 것은 소비다. 관련 지표들을 잘 살펴봐야 할 것이다. 장기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1.276%로 출발한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1.263%로 하락했다. 7월 소매판매 &#x27;뚝↓.......

노바렉스 - 신공장 효과가 서서히 나타날 것이다. [내부링크]

2분기 매출액이 14% 증가했는데도 영업이익은 -2.3% 감소했다. 이는 신공장 이전 비용, 초기 가동률이 낮아서 고정비 부담 등이 작용한 탓이다. 이런 부진은 전혀 악재가 아니다. 일회성 비용이다. 고정비는 가동률 상승으로 부담이 낮아질 것이다. 건기식 CMO는 반도체에서 파운드리 사업과 같다. 일정 마진이 보장되는 사업이다. 단, 규모의 경제가 필요하다. 그래서 대규모 증설한 것이다. 3분기부터 이익률 회복 가능하다. 다시 하단을 향하고 있으니 기다릴 시간 2분기 영업이익 67억 원(-2% YoY) 기록. 추정치 소폭 하회 2분기 매출액 690억 원(+14.1% YoY), 영업이익 67억 원(-2.3% YoY)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기존 추정치에 부합했지만 영.......

반도체 - 어떻게 볼것인가? [내부링크]

SK하이닉스 PBR이 다시 1배에 접근중이다. 현시점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어떻게 봐야 하나?오늘 나온 리포트 두개를 요약한다. 지난주 SK하이닉스 주가는 14% 하락. 주요인은 DRAM 현물가의 하락으로 꼽을 수 있음. 통상 DRAM 현물가는 DRAM가격의 proxy 역할을 하며 DRAM 고정가 역시 현물가와 비슷한 궤를 보이는 특성을 지님. 특히, 현물가와 고정가 간 괴리율은 1Q21말 40%에서 3%로 축소 (그림 1). 부품 공급 부족으로 재고 축적에 적극적이었던 PC ODEM들은 높은 재고 수준 탓에 추가 재고 확충에 비교적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다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 차질 (그림 2)로 인한 일부 메모리 모듈사들의 적체 물량 조정 과정에서.......

2차전지 관심사 : 하이니켈 양극재에서 실리콘 음극재로 [내부링크]

실리콘 음극재가 왜 필요할까? 배터리 수명 연장과 관련이 있다. 관련주들을 주시해야 할 것이다. 대주전자재료 SK머티리얼즈 한솔케미칼 이 정도를 핵심기업으로 보고 그 외에 다른 종목들도 동향을 살펴보자. 포카라 인플루언서 &#34;팬&#34; 하기. https://in.naver.com/pokara

LX세미콘 - PER 6배 OLED 관련주 [내부링크]

피크아웃 우려가 있지만 PER가 낮은 상태고 OLED 수요가 견조 하기에 추가 상승 여력은 있다고 본다. (구, 실리콘웍스가 개명)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데도 워낙 실적이 좋아서 PER가 여전히 낮은 상태다. 올해부터 영업현금흐름 크기가 달라지다. FCF도 좋다. 부채비율이 30%대로 재무구조 초우량 2Q21 Review :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디스플레이 구동 칩 업체 LX세미콘의 2분기 실적은 매출 4,493억원 (YoY +105%, QoQ +11%), 영업이익 956억원(YoY +924%, QoQ +61%)으로 컨센서스 대폭 상회했다(컨센서스 영업이익 654억원). 1) TV 부문(매출 비중 45%)이 2분기 중국 패널 메이커향 DDI 출하 증가 및 판가 상승 동반되며 전사 실적 성장 견인.......

&lt;시장&gt; 원달러 약세, 외국인 매도, 코스닥 큰 폭 하락 중 [내부링크]

코스닥이 2.8% 하락하면서 천 포인트가 깨질 상황입니다. 외국인과 기관 쌍끌이 매도 중입니다. 지금 장세에서 환율 변수가 제일 큰 악재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당분간 한국 시장에서 주식을 순 매수하기는 어렵겠네요. 반도체 주식들이 많이 하락했지만 그렇다고 앞으로 모멘텀이 오느냐 하면 그것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중국과 ECB가 돈을 계속 풀고 있는데 연준은 테이퍼링을 만지작거립니다. 이 때문에 달러 강세가 나타날 상황이고, 이렇게 되면 글로벌 경제가 위축됩니다. 중국이 돈 풀면 위안화 환율 약세, 이에 따른 원화 약세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이게 증시에 악재라는 것이 아래 글 요지입니다. 환율에도 겨울이 오고 있다 중국.......

반도체 - 수요 위축 우려에 대해서 [내부링크]

반도체 가격 정점 논란을 야기한 것은 수요 감소에 있다. 아래 차트를 보면 어느 정도 수긍이 간다. 고정 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렇게 되면 고정거래 가격이 낮아진다. 결론은 ,,,,,, 디램 가격이 하락세를 타기 시작하면 급반전이 쉽지 않고 상당히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많이 하락했다고 낙관적으로 반응하기보다는 트레이딩 차원에서만 보면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삼성전자 / 고점 대비 23% 하락 SK하이닉스 / 고점 대비 31% 하락 PC DRAM 가격 하락은 수요에 대한 우려 중국 정보통신 연구원(CAICT)에 따르면 7월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27.8백만대로 전월대비 10% 증가하여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

리노공업 - 2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률 40% 이상 기록 [내부링크]

40-25 클럽 리노공업만큼 믿을만한 기업이 있을까? 올해 2개 분기연속 영업이익률 40%를 유지했다. 그간 30%대에서 한단계 더 높아졌다. 대단하다는 말 밖에....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4%, 64% 증가. 영업이익률은 43%. 어마무시하다. 올해들어 수출 증가율이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FCF가 조만간 천억대 달성할 수도 있겠다. 하단에 오면 분할매수 관점에 서도 될 주식이다. 2분기 리뷰: 매출 789억원, 영업이익 34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 전분기에 이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고치를 다시 경신. 당초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5G 관련 신제품 출시와 파인피치(fine pitch)에 대응할 수 있는 테스트 핀/소켓 확대는 예.......

&lt;뉴욕 증시&gt; 2분기 S&P 500 기업 이익 증가율 90% 추정 [내부링크]

뉴욕 증시가 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이유는 기업 실적이 좋기 때문이 아닐까? 물론 엄청나게 풀린 자금이 불쏘시개다. 실적 발표가 거의 끝나간다. D램 정점론으로 크게 하락했던 마이크론이 어제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국채수익률은 1.2%대로 하락했다. **** 외국인들이 반도체 주식을 팔면서 주가지수가 급락했는데 이 와중에 사들인 종목들이 있다. 참고하시길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2차전지주 삼성SDI로 순매수 금액 4732억원이었다. 이어 역시 2차전지주인 LG화학을 3854억원 규모로 순매수액해 전체 2위에 올랐다. 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이 확정된 SK아이이테크놀로지(956억원)와 에코프로비엠.......

버핏은 BYD를 한주도 안 팔았다. [내부링크]

BYD가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6월이 4만대를 팔면서 약진하고 있다. 배터리, 차량용반도체, 전기차를 모두 수직계열화로 만드는 유일한 기업이다. 경쟁력을 갖췄다는 이야기다. 심지어 테슬라에 배터리 납품설까지 나오고 있다. 버핏이 BYD에 투자해서 큰 수익을 거두고 있다. 아직도 팔지 않고 보유중이다. 경쟁력 있는 기업을 알아보는 버픽의 혜안이 이번에도 빛났다. BYD가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6월이 4만대를 팔면서 약진하고 있다. 배터리, 차량용반도체, 전기차를 모두 수직계열화로 만드는 유일한 기업이다. 경쟁력을 갖췄다는 이야기다. 심지어 테슬라에 배터리 납품설까지 나오고 있다. 무려 13년간 보유라니....... 국내 배터리업체들.......

&lt;코로나&gt; 토트넘 경기장 만원사례 [내부링크]

마스크를 대부분 쓰지 않고 6만 관중이 집결했다. 손흥민이 골도 넣었다. 영국은 딴 세상이다. 이유는 접종률에 있다. 2차 접종 완료율이 60%, 1차 접종률은 70%. 음성 판정받으면 입장 가능. 싱가포르도 1차 접종률이 80%를 넘어서자 신규 확진자 집계를 중단했고 사망자만 발표하기로 했다. 방역 제한 조치를 완전히 풀어 버렸다. 한국은 정부 발표에 따르면 10월까지 1차 접종이 70% 선까지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미국이 델타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 숫자가 증가세에 있다. 미국은 정치적 이유로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서 접종률 50% 초반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접종률을 높이는 수밖에 도리가 없다. 거리 두기 방.......

&lt;뉴욕 증시&gt; 아프간 리스크 불구,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 [내부링크]

아프간 철수, 중국 경제지표 둔화 등 악재가 있었지만 뉴욕 증시는 크게 변동성이 없었고, 국채 수익률은 1.24% 로 하락했다. 딱히 특기할만한 이슈가 추가되지 않았다. 뉴욕 증시, 中 지표 둔화·아프간 리스크에도 다우·S&#38;P 500 최고 마감 연합 뉴스 2021.08.17 07:34 뉴욕 증시는 중국 경제지표 둔화와 탈레반 무장 조직의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점령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소매기업 실적을 앞둔 기대에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1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존스 30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110.02포인트(0.31%) 상승한 35,625.4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푸어스(S&#38;P) 500지수는 전장보다 11.71포.......

천보 - 높은 성장성이 핵심이다. [내부링크]

매출 증가율에 비해 이익 증가율이 낮았던 것은 원재료 가격 상승 때문이었다. 하반기에는 원재료 가각의 판가 전가가 예상된다. 천보 투자의 핵심은 성장성이다. 2020년 대비 26년엔 캐파가 10배 증가할 예정이다. 천보는 새만금에 5천억을 투입해서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성장성을 보고 투자해야 할 기업이다. 월간 차트 / 10개월간 박스권을 횡보한 후에 7월에 돌파했다. 우리를 뛰쳐나간 것이다. 국내에서 특수 전해질은 천보만 생산한다. 후성은 범용 전해질 생산. 특수 전해질 가격이 상대적으로 싸지면서 범용 전해질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2분기 영업이익 96억 원(+52% YoY) 기록 2분기 매출액 604억 원(+79%, 이하 YoY), 영업이익 96억.......

바이오 섹터에 기회가 오는가? [내부링크]

요즘 반도체 주식들을 외국인들이 대규모로 매도하면서 시름이 깊어지는 중입니다. 지금 실적은 좋지만 내년을 생각할 때 현재가 피크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 있습니다. 대만에서 디램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보고서도 나왔고요. 원 달러 환율도 크게 상승 중입니다. 반면, 바이오 주식들이 그간 조정 이후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백신 CMO 재료로 상승 중인데 다른 바이오 주식들에게로 매기가 옮겨붙을지 주목할 시점입니다. 아래 그림처럼 의약품 주식들이 상대적으로 오래 소외되었기에 순환매가 올 타이밍이기도 하고요. 8월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바이오주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현재 수급 측.......

루트로닉 - 신제품 효과와 영업레버리지 [내부링크]

영업레버리지는 매출이 증가하면서 매출 단위당 고정비가 감소하는 것을 의미한다. 루트로닉은 올해 완벽하게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이제 소모품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 클래시스 처럼 빛날 것 같다. 루트로닉 연간차트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7,500원으로 상향 루트로닉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7,5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연간 실적 추정치 상향에 따른 EPS 증가에 기인한다. 신규 목표주가는 2021 년 예상 EPS 1,147원에 Target PER 24배를 적용하였다. Target PER은 루트로닉의 소모품 매출 비중이 PEER 대비 낮은 점을 감안해 PEER 평균 21F PER 34배 대비 30% 할 인하였다. 2분기 루트로닉은.......

한솔케미칼 - 과산화수소와 전구체가 실적 견인차 역할 [내부링크]

한솔케미칼은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하면서 동시에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는 믿음직한 기업이다. 과산화수소 국내 과점 사업자이다. 여기에 QD 소재를 삼성에 납품한다. 그리고 반도체용 소재도 좋다. 최근 2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사업 시작했다. NB라텍스도 좋다. 사업 품목들이 전부 알짜에다 전망도 좋다. 실적 기복도 별로 없다. 듬직하다. 2분기 실적도 예상치에 부합했다. 주간차트를 보라. 무지막지하다. 조정도 별로 주지 않는다. 비집고 들어갈 큼이 없다. 2분기에 매출 1,873억 원, 영업이익 539억 원 기록 한솔케미칼은 반도체용 / QD용 / 2차전지용 소재를 공급한다. 1분기에 매출 1,770억 원, 영업이익 522억 원, 당기순이익 436.......

생산자 물가지수 (PPI) 상승에 대해 [내부링크]

미국 생산자 물가지수가 큰 폭 상승했다. 주요 이유는 서비스 물가지수 상승에 있다.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것이다. 전날 발표된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안정을 찾는 모습이지만 생산자 물가지수는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생산자 물가지수가 상승할 경우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으로 연결되는 것은 가격 전가력과 관련된다. 기업이나 서비스 업체가 가격을 올릴 힘이 있다면 소비자 물가지수는 오르게 된다. 경쟁이 치열해서 기업들이 가격 전가를 하기 힘들다면 기업 마진율 하락으로 이어진다.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 아직도 안심할 수 없는 이유이기는 하다. 미국 생산자 물가지수 월별 추이 (전월대비) 생산자 물가 &#x27;예상치 2배↑&#x27;.......

SK바이오사이언스 - 2분기 영업이익률 45% [내부링크]

예상대로 호실적이다. 앞으로 남은 재료는? 노바백스가 미국에서 가을에 승인이 날 경우 CMO 실적이 증가한다. 그리고 9월에 임상 2상 결과 발표, 내년 1분기 승인을 목표로 3상 진행. 설령 백신 개발이 지지부진하더라도 백신CMO 가치만으로도 관심 가져볼만한 기업이다. 백신개발은 정부에서 이례적으로 빨리 3상을 승인했다. 아직 임상 2상결과가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3상을 승인해준 이유는 2상 중간결과 내용을 보고 상당히 좋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다. 암튼 임상 2상 결과가 9월에 나오고 이 때 효과가 좋다면 정부에서 선구매를 할 수도 있다고 뉴스에 나왔다. 2상 결과가 중요하겠다. 노바백스 미국에서 승인 여부도 계속 추적해야 한다.......

&lt;시장&gt; 델타변이, 반도체 정점론, 외국인 매도 공세 [내부링크]

오늘 코스피 지수가 한때 2% 넘게 하락했습니다. 지금은 약간 반등중입니다. 지수 하락의 주요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입니다. 12시 현재 외인들은 1.8조 원 순매도이고 반도체 두 종목에 매도세를 집결시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그간의 지지선이 무너졌습니다. 삼성전자 / 볼밴 하단 하향 돌파, 고점 대비 23% 하락 SK하이닉스 / 고점 대비 33% 하락 반도체 섹터에 대해 대만과 모건스탠리에서 부정적 보고서가 나오면서 외국인 매도세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시장 전체가 침울해진 상황입니다. 사실 반도체 실적은 지금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반기, 그리고 내년으로 갈수록 디램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기에 지.......

쿠콘 -- 마이데이터로 이륙 시작 [내부링크]

기대치를 충족하는 호실적입니다. 영업이익률 27%.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률 21%였는데 크게 높아졌습니다. 쿠콘은 빅데이터 수집해서 이를 API 형태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 돈 법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에 관련된 온갖 정보를 수집합니다. 보유자에 관한 사항, 사고이력, 번호판 교체, 연식, 보험 내역 등등 온갖 정보를 수집합니다. 이 데이터를 누가 이용하겠습니까? 중고차 매매업체들이 사용합니다. 이들에게 API 형태로 제공하고 클릭할 때 수수료 받습니다. 이런 식으로 온갖 빅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은행, 보험사, 카드사 등등의 데이터를 모읍니다. 쿠콘이 온갖 데이터를 모아서 API형태로 서비스 합니다. 이제 이런 정보를 마이데이터.......

&lt;주간 시장&gt; 외국인 2.8조 순매도, 환율 급등세 [내부링크]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반도체 악재와 환율 상승에 따른 외국인 매도 영향 등으로 큰 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주간 -3% 하락 코스닥 주간 -1.8% 하락 코스피지수 주간차트 반도체 정점 논쟁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직격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주간 -3% 하락했습니다. 미국은 델타 변이 우려 속에서도 연일 다우지수와 S&#38;P 500 지수가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는데 유독 한국만 이례적으로 큰 폭 하락했습니다. 이는 한국 시장에서 반도체 빅 2에 대한 지수 의존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코스피 지수 급락이 시장 전체에 영향을 주면서 하루 종일 약세였습니다. 외국인이 양 시장에서 2.8조 원 순매도, 기관은 2,800억 순매도했습니.......

KT - 서프라이즈 연속! [내부링크]

2분기에 이어 연이은 서프라이즈다. 이유는 본업이 5G로 이행하면서 ARPU가 높아지는 중이다. 자회사 실적도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케이뱅크 상장 모멘텀도 존재한다. KT가 이렇게 좋은 시절이 있었던가? 투자지표 호전세가 역력하다. 작년 가을 저점에서 크게 올랐다. 지금은 조정 중이다. 신규 매수를 노린다면 지금은 어디를 공략 대상으로 삼을 수 있을까? 중앙선 혹은 하단? 매수/TP 45,000만 원 유지, 공격적 매수 지속할 시점 KT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12개월 목표가를 45,000원으로 유지한다. 추천 사유는 1) 상반기 통신 부문 영업이익 급성장으로 올해 DPS가 최소 1,600원 이상이 될 것이 유력하고, 2) 이익 흐름으로 볼 때 기대배.......

미국, 1조 달러 인프라 법안 통과, 국채 수익률 상승 [내부링크]

미국 증시는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법안을 통과시켰다. 애초에 4조 달러로 추진되고 있는데 나머지는 가을에나 기대해봐야 할 것이다. 인프라 법안 통과는 국채금리를 상승시키고 다우지수를 끌어올렸다. 금리 상승에 영향을 받는 은행주들이 올랐다. 반면 금리 상승은 기술주 약세 요인이었다. 미국채수익률이 4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그런데 1.5% 까지는 열어 놓고 봐야겠지만 국채수익률 급등으로 기술주가 발작을 일으킬 상황은 아닌 것 같다. 1.5%대 저항선이 만만치 않고 수급요인도 있다. 한국 증시는 여전히 외국인들이 매도 중이다. 환율이 도와주지 않고 있다. 환율이 강세로 돌아서기 전에는 대형주가 지금처럼 지지부진할 가능성.......

휴젤 - 중국 이어 유럽 미국 진출 박차, 컨센 충족 [내부링크]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충족했습니다. 영업이익률 41%로 탁월합니다. 중국 승인으로 잘 팔리고 있고 이제는 유럽, 호주, 미국 시장 승인 추진 중입니다. 국내 보톡스 중에서 가장 빠른 글로벌 시장 공략입니다. M&#38;A 이슈가 걸려있지만 펀더멘털을 봅시다. 내년부터 잉여현금흐름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볼밴하단까지는 오기가 쉽지 않겠고, 중앙선에서 어떻게 지지선을 확보할지 봐야 할 시간입니다. 매출액 645억원(YoY +33.6%), 영업이익 266억원(YoY +58.9%)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 645억원(YoY +33.6%), 영업이익 266억원(YoY +58.9%)을 기록하여 영업이익 컨센서스(246억원) 및 추정치(259억원)에 부합하였다.......

반도체 후공정 관련주 4 종목 [내부링크]

이오테크닉스 | 미세화를 위한 올라운더 전공정의 미세화와 Advanced 후공정에 걸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장비 업체로서 성장하고 있는 업체이다. 동사의 경쟁력은 레이저 기술 및 다양한 고객군을 확보하였다는 점이다. Advanced 패키징 확대 속 레이저 다이싱/그루빙 기여 확대, PCB 극소구경을 위한 UV 드릴러의 확대 등이 기대된다. 추가적으로 전공정에서 레이저 어닐링 스텝 확대가 나타나고, 레이저 내재화율이 증가하면 동사의 경쟁력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 전망한다. 한미반도체 | 마진 개선 속 후공정 저변 확대 글로벌 OSAT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한 국내 대표적인 후공정 장비업체이다. 후공정에서 패키징 싱귤레이션에서 강점을 가.......

미국 물가 상승률(CPI)에 안도, 인플레 정점 지났다? [내부링크]

물가 상승률이 월가 예상치에 부합하자 투자자들은 안도의 숨을 쉬었고 다우와 S&#38;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채수익률은 소폭 하락했다. 하반기로 갈수록 연준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예상이 맞아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연준은 상반기에 인플레 우려로 국채수익률이 급등할 때도 느긋했다. 일시적 현상이라고 강조하면서 테이퍼링을 당장 하지 않겠다고 했다. 기저효과와 중고차, 석유가격 등 일시적인 요인 때문이라는 것이 연준 입장이다. 지금도 그렇다. 결국 국채수익률은 안정되고 인플레이션 우려는 잦아들었다. 어제 나온 미국 물가 상승률도 더는 높아지지 않는다. 근원 CPI 상승 속도 역시 둔화되었다. 결국 인.......

덕산테코피아 - 전해질 첨가제 매출이 3분기부터 가세 [내부링크]

덕산테코피아는 OLED 원료 중간체를 만들어 덕산네오룩스에 판매한다. 그리고 반도체 사업도 하고 있고 이번에 전해질 첨가제 시장에 진출했다.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충족 OLED 소재 + 반도체 프리커서 + 2차전지 전해질첨가체 시장 진출. 제품 구성이 강력해지고 있다. 영업이익률 20%대. ROE가 좀 더 높아지면 딱 좋겠다. 덕산 이름 들어간 두 회사 모두 짱짱하게 오르는 중이다. 2분기 매출액 307억원(+75.8% YoY)로 추정치 상회 2분기 매출액 307억원(+75.8%, 이하 YoY), 영업이익 64억원 (+45.5%)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당사 추정치(284억원)를 상회했고 영 업이익은 기존 추정치인 65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고객사가 성수기를 준비함에.......

삼성 폴더블폰 언팩 -- 관련주는? [내부링크]

폴더블폰 시장이 대중화 초입에 들어섰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폰은 가격은 낮추고 성능은 높였습니다. 관련 부품주들도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근래 가장 볼만했던 갤럭시 언팩 행사 삼성전자는 한국시간 11일 밤에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워치4 시리즈, 폴더블폰(Z폴드3, Z플립3), 버즈2를 공개했다.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지만, 역시 하이라이트는 폴더블폰이었다. 크게 저렴해진 가격, 세련된 디자인, 새로운 기능들(S펜 지원,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 방수기능(IPX8) 더 편리해진 UI)이 인상적이었 다. 삼성전자는 올해 노트시리즈 출시를 포기하면서까지 폴더블폰 집중에 총력을 기울였는데, 전작대비 다양한 측면에서 소비자들의 구.......

덕산네오룩스 - OLED 노트북이 온다! [내부링크]

30-20 클럽 실적이 강건하기 이를 데 없다. 그간 삼성향 스마트폰용으로만 들어갔다가 이제는 중국에도 들어간다. 그리고 노트북, 태블릿에도 사용되기 시작했다. 거래처 다변화와 디바이스 다변화가 동시에 진행된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대단하다. 잉여현금흐름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시기가 오고 있다. 부채비율 10%. 보유자 영역이다. 신규매수는 의미 있는 지지선까지 조정이 올 때를 기다려야 한다. 21년 영업이익 583억 원으로 45.4% YoY 증가 전망 2분기는 신규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양산 준비에 따른 비수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12 패널 판매 호조로 매출액 400억원(- 6.3% QoQ, +41.3% YoY), 영업이익 120억원(+3.4% QoQ, +.......

웹케시 - B2B 뱅킹 플랫폼, 그리고 경리나라 [내부링크]

20-20 클럽, 독보적인 위상, 꾸준한 EPS상승. 문제 없다. 브래치와 인하우스 뱅크는 독보적인 서비스다. 그리고 경리나라는 회원수가 중요한데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다. 경리나라 가입자 수 증가에 두 가지 요인이 추가되었다. KT와 협력, 세무사들과 협력을 통해 가입자 증대운동이 시작된다. 경리나라는 한번 쓰게 되면 락-인 효과가 강한 편이다. 꾸준히 성장하는 것이 장점이 될 사업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라서 마진률도 좋다. 고점대비 28% 하락. 이 정도면 가격조정은 충분하다. 20-20 클럽이 하단에 오면 3분할 매수관점에 서도 된다. 국내 독보적인 B2B 뱅킹 플랫폼 솔루션 제공 기업 규모에 따라 세분화된 B2B 뱅킹 플랫폼 솔루션을 제.......

&lt;추천&gt; 일본의 주식부자들 2권 [내부링크]

이 책은 두 권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예전에 한번 읽었는데 이번 여름에 다시 한번 꼼꼼하게 천천히 재독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좋았습니다. 추천합니다. 이런 유의 책 중에서 압권은 &#60;시장의 마법사들&#62; 시리즈입니다. 말이 필요 없는 책이죠. 저 역시 &#60;마법사들&#62; 시리즈 애독자이고 틈나는 대로 읽기를 반복합니다. 그런데 저는 주식 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 &#60;일본의 주식부자들&#62;을 더 강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왜냐? &#60;마법사들&#62;은 뭐랄까, 우리 실정과 약간은 거리가 있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물론 마법사들이 추구했던 정신, 그 자체를 읽어야 하니깐 효용성은 있습니다. &#60;일본의 주식부자들&#62;은 철저히 개인투.......

제이시스메디칼 - 강력한 턴어라운드 실적 달성 [내부링크]

올해 25-25클럽 예상 2분기 실적이 급증했다.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 영업이익은 지난해 8억 적자에서 올해는 무려 62억 흑자. 영업이익률 30.7% . 그야말로 환상적인 턴어라운드이다. 피부미용 기기 회사는 BM이 비슷한 3개 회사를 비교해서 보자. 월간 차트 / 3월부터 양봉의 연속이다. 강력하다.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 크게 상회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달성 매출 132% YoY(시장 기대치 상회), 영업이익 흑자전환(시장 기대치 상회, OPM 31%) 시스템 103% YoY: 초음파 19% YoY, 고주파 484% YoY, 레이저+IPL 124 % YoY 소모품 214% YoY (소모품 비중 47.2%로 역대 최대) 고주파와 초음파 양날개를 달고 해외 침투 가속화.......

미국이 연비규제 하면 K-배터리 수혜 ! [내부링크]

올해 들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큰 변화는 바이든 당선 이후 미국의 전기차 시장 확대이다. 트럼프는 전기차 시장을 억눌렀다. 바이든이 당선되자 정책이 친환경 쪽으로 뒤집어졌다. 그동안 유럽과 중국이 전기차 시장을 주도했으나 이제는 미국이 가세하면서 3대 시장이 모두 급성장 중이다. 중요한 것은 한국 배터리 업체들이 미국 시장을 먹어치우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과 중국이 싸우니깐 중국 배터리가 미국에 공장 짓기는 어렵다. 한국 배터리가 미국에서 원 맨 쇼를 준비하고 있다. 당근 배터리 및 2차 전지 소재주들 앞날은 밝다. 미국 전기차 판매량을 보라. 올해 48만 대 판매 예상이다. 25년 215만 대, 2030년 769만 대 예상.......

&lt;주간 시장&gt;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2%대 상승 마감 [내부링크]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모두 2% 이상 지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 인상적입니다. 지수 영향력이 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바이오사이언스, 카카오뱅크 등이 주간 단위로 큰 폭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코스닥 개별종목도 상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코스닥 지수 주간 +2.78% 상승 코스피 지수 주간+2.12% 상승 큰 이슈 없이 한 주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델타 변이에도 불구하고 경기회복 기대감은 상존합니다. 이는 백신 보급률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국채수익률도 안정적입니다. 인플레이션과 테이퍼링 논란은 수면 밑으로 가라앉았습니다.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에 다시 돌아올지도 관건입니다. 중국이.......

&lt;뉴욕증시&gt; 7월 일자리 94.3만 개 증가, 다우 최고치 [내부링크]

7월 일자리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고, 경기회복 기대감에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채수익률이 상승하면서 은행주가 올랐고 기술주는 하락했다. &#34;고용 좋다, 회복 지속&#34; 다우·S&#38;P &#x27;최고치↑&#x27; 머니투데이 2021-08-07 06:35 예상을 상회한 일자리 데이터에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다우지수와 S&#38;P500지수는 각각 사상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다우·S&#38;P500 &#x27;또 사상최고치&#x27; 경신...10년물 국채금리 1.3% 돌파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4.26포인트(0.41%) 오른 3만5208.51로 마감,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대형.......

내년 OLED TV 연간 700만 대 시장으로 성장한다 [내부링크]

LCD TV에서 OLED TV로 이행합니다. 두 제품 간 가격 격차가 좁혀졌습니다. 현재 OLED TV시장은 LG가 압도하고 있습니다. LGD가 패널을 만들고 LG전자와 소니 등이 사다가 TV 만들어 팝니다. 삼성전자가 내년부터 QD OLED TV 생산을 준비 중입니다. 글로벌 OLED TV 출하량 연간 전망(단위:천 대) 이제 OLED TV는 본격적인 대량 소비시대로 들어섰습니다. 이와 별도로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중소형 OLED 시장도 확대일로입니다. 그간 스마트폰에서만 OLED를 사용했지만 지금은 노트북, 태블릿 등에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면적 사이즈 넓어집니다. 따라서 이미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지만 소재주들을 주목해야 합니다. 추격매수보단 지속적으로 관.......

에코프로비엠 - 23년 매출 4조 원 추정 [내부링크]

가히 매출이 폭발적이다. 지난해 매출이 8천억 대였는데 내년엔 2.5조 원, 내후년엔 4조 원대 매출을 바라본다. 어마무시한 성장세이다. 배터리 구성에서 양극재 비중이 가장 높다. 폭발하는 전기차 수요가 고스란히 양극재 수요 증가로 연결되고 있다. 국내 양극재 3강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캐파가 매년 급팽창 되고 있다. 최근 주가 상승은 높아지는 ROE를 반영하는 것으로 봐도 된다. 대단한 힘이다. 내년에는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달해서 설비투자 자금을 충당할 가능성이 높다. 영업현금흐름과 설비투자 규모를 비교해보라. 이거야 말로 긍정적인 부분이다. 작년부터 시작된 랠리는 멈출 줄을 모르고 있다. 전기차 보급.......

코웨이 - 말레이시아 락다운 효과는 단기 불확실성? [내부링크]

말레이시아에서 매출 급성장이 코웨이 성장 동력이었는데 6월부터 코로나로 인해 락다운에 들어갔다. 단기 불확실성 재료인 것은 맞다. 락다운이 빨리 풀려야 하는데..... 국내 시장은 안심해도 되겠다. 파업이 끝났고 렌털 계정이 순증세로 돌아섰다. 말레이시아 시장이 중요하기 때문에 락다운이 빨리 풀려야 할 것이다. 근본적인 경쟁력은 변함이 없다. 약간 찝찝하기는 하다. 코웨이 투자 핵심은 높은 ROE와 탁월한 현금흐름에 있다. 엄청난 FCF는 사업 확장의 발판이다 말레이시아 노이즈 때문에 주가가 주춤 거리긴 하지만 근본적인 경쟁력 훼손은 아니다. 2Q21 Review : 돌아온 국내, 견조한 말련 코웨이는 2Q21 매출액 9,054억원(+12.4% .......

카카오 - 플랫폼 위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내부링크]

고점 대비 14% 조정. 그간 급등에 따른 조정이지 추세가 무너진 상황은 아니다. 신규 매수를 원한다면 중앙선에서 기다려볼 필요가 있다. N 자형 조정을 기대한다. 세전이익 대단하다. 잉여현금흐름이 폭발적이다. 강력한 확장 전략을 추진할 실탄이다. 2Q21 영업이익 1,626억원(+66.3% YoY) 기록 2Q21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이하 YoY) 1.35조원(+41.9%), 1,626 억원(+66.3%)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1,793억원)를 하회했으나 일회성 비용(121억원, 멜론 합병 등에 따른 스톡옵션 조정)을 감안 하면 무난한 실적이다. 톡비즈 매출은 3,90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8% 성장했다. 비즈보드-톡채널–알림톡으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선순.......

미국 전기차 시장, 본격적인 확대기에 들어섰다. [내부링크]

미국은 바이든이 나서서 전기차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내놓고 있다. 연비 규제하고 보조금 지급하면서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사용 중이다. 2030년까지 전기차 보급률을 50%로 높이겠다고 하는데 지금 3%에 불과한 보급률을 과연 10년 안에 50%까지 달성 가능할까? 미국 전기차 보급률 확대 정책은 한국 배터리 업체들에게 경사스러운 일이다. 중국 손발이 묶인 상태에서 한국 업체들이 대규모 증설로 미국 시장을 장악할 것이다. 미국 정부는 미국 내에서 생산된 배터리를 장착해야 보조금 준다. 바이든 행정부는 미 자동차 시장의 전동화 및 연비 규제 강화 계획 8/5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30년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50%를.......

바이든의 전기차 가이드라인은 K배터리 지원사격? [내부링크]

바이든이 자국에서 생산하는 배터리를 우대하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중국산 배터리의 미국 생산 배제가 현실화되고 있다. 한국산 배터리가 미국 시장을 장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애플카가 현실화될 경우 애플이 택할 선택지는 한국과 일본산 배터리가 될 것이다. 한국 2차 전지 밸류체인에 호재다. 바이든이 던진 애플카 가이드라인…K배터리 두근두근 머니투데이 2021.08.09 15:46 포카라 인플루언서 &#34;팬&#34; 하기. https://in.naver.com/pokara

SK이노베이션 - 실적은 좋았지만 분할 노이즈 [내부링크]

컨센서스 대비 좋은 실적을 기록했지만 물적분할에 따른 주주 가치 희석화 우려로 주가가 하락세에 있다. LG화학도 그랬다. 이젠 좀 식상하다. 물적분할 이유는 배터리 사업 투자를 위해 대규모 자금조달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물적 분할 없어 어떻게 자금조달을 할 수 있는가? 기존 주주들에게 수조원 유증 때려야 하나? 그렇게 하면 주주들이 얼씨구 하고 다 유증에 참여한다? 자회사를 물적분할해서 기업공개하면 모회사 지분율이 하락하지만 동시에 자회사가 대규모 자금을 액면가보다 훨씬 큰 배수로 조달하고, 또 그 자금으로 설비투자를 해서 돈을 많이 벌어올 수 있기 때문에 이 두 가지를 같이 봐야 한다. 그리고 후자, 자금조달을 통한.......

델타변이 우려에도 불구하고 S&P지수는 왜 사상 최고치를 찍었을까? [내부링크]

주식은 근심의 벽을 타고 오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델타변이가 확산되면서 다시 위기가 오고 경제성장률이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그런데 주식시장은 완전히 딴판입니다. S&#38;P500 지수가 사상 최고가를 찍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올해 상반기 최대 이슈는 인플레이션 지수 상승과 이에 따른 국채금리 급등이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에 좋지 않습니다. 물론 인플레이션은 경제가 좋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증시에 호재입니다. 경기가 좋아지는데 금리가 오로지 않으면 최상이죠. 하반기로 들어서면서 상황이 바뀝니다. 금리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인플레이션 논란도 지금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물가 상승한다면.......

스튜디오드래곤 - 2Q 실적 보다 앞으로 기대되는 모멘텀을 보자. [내부링크]

2분기 실적이 발표되었고 예상대로 저조했다. 그러나 뜯어보면 나쁘지 않다. 오히려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 하반기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방영편수 증가하고 해외 러브콜이 기대된다. 연간 EPS 증가치를 보면서 가면 된다. 고점대비 20% 가량 하락이다. 3분할 매매로 대응하면 된다. 2Q21 연결 영업이익은 138억원(-18.4% YoY) 기록 2Q21 연결 매출액은 1,060억원(-34.3%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138억원(-18.4%)을 기록했다. 컨센서스에는 하회했지만 여전히 견조한 실적이다. 2Q20에 인식된 대형 드라마 수익으로 역기저효과가 있었고 계열향 편성도 올해 중 가장 부재했던 분기다. 총 4편의 편수 감소(tvN향 2편, OCN향 1편, 지상파향 1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사이클이 끝날 때가 아니다? [내부링크]

오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등중이다. 외국인 매수세가 들어왔다. 하단에서 상승으로 전환할지 주목된다. 마춤하게 신한에서 반도체 관련 리포트가 나왔으니 꼼꼼하게 읽어 보시길 삼성전자 / 최근 3개월간 수축이 극단적으로 진행되었다. SK하이닉스 메모리 고점 우려 확산. 전방업체와 생산업체 간 극명한 시각 차이 2Q21까지만 하더라도 경기 회복과 서버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2H21 메모리 Cycle이 완연한 상승 기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2Q21에 불확실성으로 작용했던 비메모리 공급부족과 스마트폰 부품 차질이 3Q21에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공급망 차질이 오히려 서버까지 확대되었다. 그 결과 일.......

게임주 급락 - 중국정부, 게임을 정신의 아편으로 규정, 규제 가능성 [내부링크]

오늘 게임주들이 약세입니다. 중국 리스크 우려 때문으로 보입니다. 중국 정부가 게임산업을 정신의 아편이라는 극단적인 용어까지 사용했습니다. 요즘 중국이 사회개조를 하려는 건지 돌발적인 정책이 나오는 중입니다. 최근 디디추싱, 텐센트 등 빅테크 규제를 하면서 중국 리스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지핑은 격대지정 (후계자를 임기 후반기 시작될 때 미리 지명하는 절차) 없었습니다. 장기 독재를 획책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임기가 2022년에 끝나지만 이미 국가주석 임기 제한을 폐지해 버렸습니다. 중국 리스크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시간입니다. 중국 주식투자하는 분들이 많은데 걱정 스러운 부분이네요. 게임주 하락률 상위 中 텐.......

솔루스첨단소재 - 전지박과 OLED 소재라는 환상적인 조합 [내부링크]

유럽 내 전지박 공장 가동이 시작되었다. 아직 수율 등이 낮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가동 라인이 증가한다. 실적이 지속적으로 좋아진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OLED도 효자로 떠오르는 중이다. LGD 납품이 시작되면서 중국 OLED 공장 증설이 시작된다. 유럽 전지박 공장 비용 증가로 이익단이 크게 감소했지만 이는 전혀 문제 될 것 없다. 공격적으로 확충하는 전지박 캐파를 보고 가면 된다. OLED와 전기차 소재라는 확실한 두 개 떡을 두 손에 쥐고 있는 기업이다. 주간차트로 보면 45,000원 ~ 55,000원 박스권을 이제 막 돌파해냈다. 2 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솔루스첨단소재의 2분기 매출액은 922억원, 영업이익 21억원으로 컨센서스(매출액 93.......

NAVER - 2분기 Z홀딩스 지분법이익 900억 [내부링크]

NAVER 2분기 영업이익이 3,793억이었다. 그런데 Z홀딩스 지분법이익이 900억이라면 상당한 것이다. 더 좋은 것은 소프트뱅크와 NAVER가 만든 Z 홀딩스가 일본 이커머스 시장을 잠식해 들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매출 증가성이 36%였다. 동남아에서도 성과가 좋다. 네이버가 Z홀딩스 지분을 실질적으로 32.6% 보유중이다. Z홀딩스 올해 지배주주 순이익이 천억엔 이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원화로 치면 1조 원 이상이다. 그렇다면 네이버가 실질지분율 32.6%를 보유 중이기 때문에 배당과 지분법 이익으로 3천억 이상 이익에 기여할 것이다. NAVER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가 약 1.4조 원인데 지분법 이익으로 추가해서 3천억이 들어온다고 생각해 보.......

반도체와 OLED - 장비와 소재업체 주목! [내부링크]

어제오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국인 수급이 좋기 때문입니다. 마침 적절한 시기에 키움증권에서 반도체와 OLED 산업에 대한 분석 자료를 내놨습니다. 산업 흐름을 전관할 수 있는 좋은 자료니깐 꼭 일독해 보시길 바랍니다. 삼성전자 / 수축이 극단적으로 진행된 뒤에 상승 흐름으로 반전 중입니다. 반도체, 업황 반등의 기회 모멘텀 약세를 보이고 있는 DRAM 산업은 연말로 가면서 점차 강세를 띌 전망이다. 올 하반기 서버(Cloud, Enterprise)와 스마트폰 수요의 강한 회복이 예상되고, 1H22에는 전방 수요를 눌러왔던 비메모리 반도체의 공급 부족이 해소되기 시작할 것이다. 또한 서버 DRAM 수 요를 자.......

중국 리스크 지속 - 이번엔 아이돌 육성 예능 강력 규제 [내부링크]

알리바바, 텐센트 등 빅테크 규제에 이어 게임주 규제, 그리고 오늘은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규제. 한국 엔터주에 불똥이 튈 수도 있겠다. 중국은 사회를 더욱 통제하는 쪽으로 가려는 모습이다. 내년에 시진핑 임기 만료되는데 장기집권을 열어 놓은 상태다. 강력한 독재는 필연적으로 썩는데 중국은 나라가 썩는 쪽으로 가겠다는 건가? 중국, &#x27;인기 지상주의&#x27; 아이돌 육성 예능 프로그램 강력 규제 연합뉴스 2021.08.04. 오후 12:20 중국 당국이 &#x27;인기 지상주의&#x27;를 추구하는 아이돌 육성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강력한 통제에 나섰다. 지난 5월 열혈 팬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연습생에 투표하겠다며 우유를 27만여.......

&lt;떠오르는 산업&gt; ESG, 뉴미디어, 피부미용 관련주 [내부링크]

ESG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기관투자자들은 ESG 점수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겠다고 합니다. 당연히 관련주들을 주목해야 합니다. 대장주로 에코프로에이치엔이 부상했습니다. 주가 흐름을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외에도 아래 거론된 종목들을 살펴보세요 뉴미디어 광고 관련주들도 주목해야 합니다. 이 커머스 시대에 광고 수혜주입니다. 인크로스, 에코마케팅, 나스미디어, 와이더플래닛 등을 추적해야 합니다. 대부분이 좋은 기업들입니다. 그리고 최근 급등 중인 피부미용 주식들도 주목해야 합니다. 클래시스, 제이시스메디칼, 티앤엘, 루트로닉 등을 봐야 합니다. 이들 주식들은 영업이익률이 높고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

&lt;뉴욕 증시&gt; ADP 7월 민간부문 신규 고용, 기대치 크게 하회 [내부링크]

ADP 민간 7월 신규 고용이 33만 명이었다. 기대치 68만 명을 크게 밑돌았다. 내일 밤 미국 노동부가 7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한다. ADP 고용이 낮게 나왔기 때문에 비농업 고용지표도 예상치를 하회할 수도 있겠다. 증권시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이다. 미국 노동부 고용보고서 발표일 및 예상치 경기 회복 부진 우려로 다우지수가 하락했고 기술주는 상승, 유가는 급락했다. 국채수익률은 1.1%대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상반기에 인플레이션 온다면서 난리치던 뉴스가 쏙 들어가 버렸다. 지난해 기저효과로 일시적인 물가상승에 너무 호들갑 떨었다. 테이퍼링도 마찬가지다. 하반기로 갈수록 GDP 성장률 둔화될 것이 뻔한데 테이퍼링.......

SKC - 화학에서 돈 벌어 동박에 투자한다. [내부링크]

화학에서 돈을 쓸어담아서 동박에 투자하는 구조다. 기존사업도 잘 나가는 와중에 신성장 동력을 장착했으니 현재도 좋고 미래도 좋을 것이다. SK그룹이 전기차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있다, 캡티브 마켓 탄탄하다. 중앙선과 상단 사이에 채널을 만들며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전 사업부의 호조 2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272 억원, 1,350 억원을 기록해 8/4 일 기준 컨센서스(8,586 억원 / 1,130 억원)를 상회했다. 전 사업부가 호실적을 기록했다. 화학 사업은 PG 가격이 수출평균 가격 기준 1 분기 평균 $ 1,700/t 에서 2 분기 $2,529/t으로 +49% 가까이 상승해 33%의 높은 이익률을 기록했다. 또한, 인더스트리 소재와 반도체 소.......

DDR5 전환 - 어떤 종목이 관련 있을까? [내부링크]

관련주들 중에서 삼성전기, 해성디에스, 티에스이, ISC 등을 주목하고 싶다. DDR5 전환, 4Q21 시작 - 서플라이체인 다수에서 DDR5 양산 준비 확인 DDR5는 4Q21에 PC, 1Q22에 서버에 적용이 시작될 예정이다. 서플라이체인 내 다수에서는 메모리 제조사들의 DDR5 양산 준비가 확인된다. 메모리 제조사들도 최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연내 상용화 계획을 밝혔다. DDR5 모듈에서는 설계구조가 변경된다. DDR4까지는 메인보드에서 담당했던 전력관리 기능의 일부를 DRAM 모듈이 수행한다. DRAM 모듈 안에는 PMIC와 온도센서, RCD, 데이터버퍼IC 등의 반도체들이 대거 탑재된다. 이에 따라 전자 부품들도 채용이 늘고 업그레이드된다. DDR5모듈.......

&lt;독서&gt; 투자의 신 [내부링크]

최근 이 책의 구 버전 2권짜리로 독서를 했는데 오늘 보니 새롭게 장정해서 합본호로 출간이 되었네요. 두 권짜리는 합해서 1,300 페이지이고, 이번 책은 600페이지입니다. 개인적으론 구판이 좋습니다만 절판되었으니 이번 신간으로 읽으세요. 이 책을 읽고 버핏의 인간적인 측면, 왜 그렇게 지독하게 투자에 몸을 바쳤는지 생생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그간 버핏에 관한 책들이 수없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버핏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투자에 헌신해왔는지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다면 이 책이 마춤합니다. 출판사에서 이렇게 홍보합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우리는 돈을 빨리, 많이 벌고 싶어 합니다. 그런 욕심을 내면서 동시에 매.......

&lt;시황&gt;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세요 [내부링크]

7월 시장은 코스피 시장은 올해 들어 월간 단위로 처음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 등 대형주 부진 때문입니다. 외국인 수급이 썩 좋지 않습니다. 반면 코스닥시장은 6월에 강했고 7월은 강보합 선에서 마감입니다. * 오늘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도 1.2조 원을 쏟아냈습니다. 코스닥도 쌍끌이 매도. 양 시장 모두 -1.2% 지수 하락했습니다. 코스피 7월 지수 -2.8% 하락 코스닥 7월 지수 +0.1% 상승 중국 정부의 인터넷 기업들 규제 강화로 투자심리에 영향을 받는 부분도 좀 있습니다. 델타 변이 도 부정적 이슈입니다. 그런데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를 지속한다는 것이 주가 하락의 주요인입니다. 기업들 실적도 좋습니다.......

&lt;뉴욕 증시&gt; 아마존 쇼크, 개인소비지출(PCE) 3.5% 상승 [내부링크]

아마존 2분기 실적이 월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자 7% 급락하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아마존은 미국 소비 동향을 가늠하는 기업이라서 영향이 컸다. 2분기 어닝시즌이 진행되면서 대체적으로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는데 아마존은 매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우려를 자아냈다. 미국 정부가 개인들에게 돈 퍼주기 해서 소비가 좋았는데 이제 9월이면 연방정부 보조금은 사라진다. (이미 주지 않는 주들도 많다. 보조금 때문에 실업급여 받는 것이 취업보다 나은 상황인데 9월이면 끝난다) 아마존 / 7% 갭하락 개인소비지출 지수는 연준이 통화정책 결정에 활용하는 지표다. 물가지수 CPI보다 더 중요하다. 왜냐하면 물가 상승률보다 개인들이 소.......

디앤씨미디어 - 웹툰 호황 수혜 듬뿍 [내부링크]

4월 14일 오버슈팅을 제외할 경우 주가는 크게 조정한 것은 아닙니다. 중앙선에서 지지를 받고 나서 지금은 볼밴 폭이 크게 축소되고 있습니다. 다시 상단을 뚫고 오를지 주목해야 할 국면입니다. 디앤씨미디어는 국내 최강 웹툰/ 웹소설 업체입니다. 영업이익률과 ROE가 동시에 20% 이상 유지되면서 외형이 견조 하게 성장 중이다. 팔아야 할 이유를 찾기 힘든 주식이다. 시장 확대에 따른 성장 기회: 디앤씨미디어의 2대 주주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23.13%)가 웹툰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함에 따라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를 누릴 전망이다. 8월 1일 ‘다음웹툰’을 확대 개편한 ‘카카오웹툰’을 국내에서 런칭할 예정인데 지난 6월 서비스를 선.......

티씨케이 - 2분기 영업이익률 39%, 낸드 고단화 수혜주 [내부링크]

말이 필요 없는 기업이다. 반도체 공정소재, 소모품 기업이다. 낸드 고단화 수혜주다. 하나머티리얼즈와 함께 실리콘카바이드 링 (SiC 링) 사업을 한다. 2분기 영업이익률 39%로 전년 동기 34%에서 계속 높아지는 중이다. 올해 ROE 추정치는 27%. 조만간 40-30 클럽에 도전할 수 있겠다. 완벽한 현금흐름이다. 잉여현금흐름이 본격적으로 커지는 중이다. 금융자산을 포함해서 올해 현금성 자산이 2천억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부채비율 10%대. 특허 소송 노이즈로 4월 말 5월 초에 급락했지만 중앙선에서 지지 받는 모습이다. 실적을 반영해서 3년 연속 강하게 오르고 있다. 소송 노이즈로 인한 하락은 3년간 급등으로 잠시 열기를 식히는 작용을.......

SK바이오사이언스 - 2분기 영업이익률 45% [내부링크]

2분기 호실적이다. 하반기에 노바백스가 미국에서 승인받으면 딱 좋다. 자체 백신 기대감도 있다. CMO / CDMO는 안정적인 사업이다. 삼바와 같은 비즈니스 모델로 비교해보자. 주간차트 / 변곡점이다. 수렴되었다. 2분기에도 호실적 달성 동사의 ‘21년 2분기 실적은 매출 1,446억 원(+277.2% y-y), 영업이익 662억 원(흑전 y-y)을 기록하며 1분기부터 본격 반영된 코로나19 손익이 동 분기에도 견조 하게 달성. 매출 총이익률은 57%로 전분기 대비 감소, 이는 분기별로 다른 매출 구조 때문이며 판관비 축소로 영업이익률은 46% 달성 동 분기의 CMO/CDMO는 지난 2, 3월에 진행한 유지보수로 8개 배치 생산에 그치며 1분기 22개 배치 대비 감소. .......

LG화학 - 배터리 소재 성장성을 생각해야 할 시간 [내부링크]

LG화학 주가가 요즘 고전하는 것은 LG에너지솔루션이 IPO할 경우 주주 가치 희석 문제 때문이다. 회사에서 IPO 후에도 지분율을 70% 이상 유지한다고 했으니 방어선은 있다. 그보다 나는 배터리 소재사업을 강력하게 육성한다는 점에 주목한다. 아래 그림을 보라. 배터리 5조 원인데 이미 배터리 소재 부분 매출이 1조 원 넘었다. 이제 분리 막 사업도 한다. 양극재도 확충한다. LG에솔에서 필요한 배터리 소재를 LG화학이 책임지는 구조가 될 것이다. SK하이닉스와 SK머티리얼즈 관계를 생각하라. 또한 석유화학이 탄탄한 캐시카우 역할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우월한 현금흐름으로 배터리 소재에 투자할 경우 LG화학은 다시 한번 비상할 계기를.......

솔브레인 - 2차 전지 성장성에 주목하자! [내부링크]

반도체 캐미컬 공정소재 업체로 영업이익률 20% - ROE 30% 빼어나기 그지없는 기업이다. 주목해야 할 주식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 전지 아이템 구성도 좋다. 특히 2차 전지 소재 성장성이 높다는 점을 봐야 한다. 부채비율 50%대, 잉여현금흐름 끝내준다. 주간차트 / 기업분할 후에 상승 흐름 지대로 타는 중이다. 2분기 영업이익 556억 원(+11% YoY) 전망 2분기 매출액 2,507억 원(+21.3%, 이하 YoY), 영업이익 556억 원 (+11.0% YoY)이 전망된다. 삼성전자 X2향 물량 증가, P2 증설, 전해 액 매출 증가의 영향이다. 부문별 매출액은 반도체 1,569억원, 디스플레이 389억원, 2차전지 422억원을 예상한다. 삼성전자 일부 라인 Migration 영.......

&lt;시장&gt; 외국인 순매도와 원 달러 환율 [내부링크]

외국인들이 7월에 한국 증시에서 5조 원을 순매도했다. 시장이 정체된 이유다. 외국인이 매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원 달러 환율 약세이다. 환차손 등이 우려되는 점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원화 환율은 위안화 환율에 영향을 받는다. 요즘 중국이 각종 기업 규제로 인해 주가 약세, 위안화 약세가 진행 중이라서 당분간 원 달러 환율 강세 반등은 어려워 보인다. 대형주 약세, 중소형주 일부종목의 시세 내기 양상이 좀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겠다. 외국인 수급에 집중할 때 7월을 끝으로 코스피의 8개월 연속 상승 랠리가 종료됐다. 지수가 2천 포인트 초 중반에서 거의 천 포인트 가까이 올랐기에 이제는 잠깐 쉴 수도 있다는 평가가 대다수인.......

&lt;시장&gt; FED 이사 10월 테이퍼링 깜짝 발언 [내부링크]

트럼프에 의해 임명된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10월에 테이퍼링이 시작될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하면서 찬물을 끼얹었다. 10월에 하기엔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개인적인 돌출 의견으로 보인다. 만일 10월에 진짜로 테이퍼링이 시작된다면 어제 미국증시는 폭락했어야 한다. 이보단 경기둔화 움직임으로 국채수익률이 크게 하락하고 있고, 제조업 PMI도 예상치를 밑돌았다. 델타변이 노이즈, 테이퍼링 시기 논란, 인플레이션 둔화 가능성, 중국의 7월 제조업 PMI 50.4로 17개월 만에 최저치, 4개월째 하락. 차이신 발표 제조업 7월 PMI도 15개월래 최저 50.3 기록 등으로 어수선한 편이어서 시장이 갈피를 잡지 못하는 중이다.......

카카오뱅크 - 은행주로 밸류에이션은 설명 불가능 [내부링크]

기존 은행주 관점에서 밸류에이션은 불가능하다. IBK증권에서 다소 부정적인 리포트를 냈다. 공모주 청약은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무방하나 싱장 직후 공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은행주 평균 PER 5배 인데 카카오뱅크가 50배 받는 것은 혁신적인 금융기법이라고 해도 조금은 납득하기 어렵다. 자산 및 순이익 꾸준히 성장 카카오뱅크는 설립 이후 꾸준한 자산성장을 보였고, 2019년 흑자전환했다. 2020년 이익규모가 1,136억원으로 증가하고 ROE 5.7%의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2021년 1분 기 순이익은 466억원으로 2020년 대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순이익 연 환산 시 ROE는 6.7%에 해당한다. 일반관리비나 대손비용.......

삼성전기 - MLCC와 기판 호조로 기대치 훌쩍 넘어섬 [내부링크]

컨센서스 대비 실적이 크게 뛰어넘었습니다. MLCC와 기판이 좋았기 때문 입니다. 삼성전기는 MLCC가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 이상입니다. 영업이익률 20% 이상으로 구조적으로 좋을 것입니다. 다만 모듈 부문 이익률이 낮아서 전체 이익률을 까먹고 있죠. 기판 이익률은 10%대로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쇼티지 나니깐 확실히 좋아집니다. 3가지 사업부 중에서 모듈만 빌빌 거립니다. 2분기 실적호조는 MLCC와 기판이 좋아서 입니다. 앞으로도 이 두가지 사업은 좋을 것입니다. MLCC를 보고 따라가기 바랍니다. 5G 시대 쌀입니다. 삼성전기 사업부문별 영업이익률 하단 밑으로 많이 하락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고점대비 최근 저.......

7월 FOMC - 완화적, 테이퍼링은 대비해야 [내부링크]

7월 FOMC는 무난하게 끝났고 모호함이 한결 해소되었습니다. 테이퍼링이 끝날 때까지는 금리 인상하지 않겠다! 아직 고용수준은 만족스럽지 못하다. 델타 변이가 우려되지만 경제 정상화를 방해하지는 못할 것이다. 물가 상승은 여전히 일시적 요인 (중고차 시세 등)에 의한 것이라서 더 관찰이 필요하다..... 주요 차트를 보고 가실게요 이 정도 속도라면 증시가 테이퍼링으로 인한 발작을 일으키지는 않을 것입니다. 최근 물가상승세는 일시적 품목에 의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들 상승세가 계속될 리 없습니다. 하반기로 갈수록 물가상승세는 분화될 것이라는 연준의 전망입니다. 연준은 계속 시장에 돈을 풀고 있고 단기 자금 시장에서는 돈.......

에스티팜 - 2Q 흑자전환 [내부링크]

에스티팜은 변동성이 심해서 멀미가 나는 종목이다. 가급적 밴드 하단에 올 때만 공략하는 것이 낫겠다. 안 오면 말고 자세로.... 회사 내용은 점점 더 좋아지는 방향이라서 주가도 우상향 할 것으로 예상한다. mRNA 원액(DS) 연간 480만 도즈 생산 가능한 설비가 지난 5월 완공되었으며, 11월경 연간 약 1,000만 도즈 생산이 가능한 생산 설비가 완료,,,, 기대되는 부분이다. 고마진의 올리고 매출 증가로 양호한 실적 기록 2분기 매출액은 404억원(YoY +20%), 영업이익 49억원(YoY 흑전, OPM 12%) 으로 당사 추정 영업이익 30억원을 상회하였다. 고마진의 올리고 CMO 매출이 207억원(YoY +74%, QoQ +143%)으로 성장하였는데, 임상용 원료 공급.......

엔씨소프트 - 미워도 다시 한번 [내부링크]

올해 이익은 뒷걸음질이지만 내년은 크게 증가 예상, 30%대 영업이익률 회복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게임 대장주이고 썩어도 준치입니다. 온갖 악재로 고생했지만 주가는 추가 하락은 저지된 상태입니다. 강력한 현금흐름과 엔터 플랫폼 유니버스도 주목해야죠. 블소2 가 모멘텀이 될 수 있습니다. 리니지 악재로 고전하지만 엔씨는 현금흐름이 끝내줍니다. 내년엔 1.4조 예상. 배당금 2천억 줘도 사내 유보 현금이 엄청납니다. 현금이 왕입니다. 올해 10% 하락이지만 볼밴 하단에 좁혀지면서 수축이 진행 중입니다. 기간 조정 중입니다.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하회 예상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5%, 36% 줄어.......

LG화학 - 2분기 실적 리뷰 [내부링크]

2분기 매출액 11.4조원 (예상치 10.4조원) / 영업이익 2.2조원 ( 예상치 1.17조원) 배터리 부문 흑자가 8150억원으로 컸는데 이는 일회성 요인 때문이다. SK이노베이션과 소송 합의금 1조원, ESS 리콜 충당금 -4000억원. 따라서 6천억 정도가 일회성 손익으로 추정됨 2분기 실적은 좋았다. 주가는 여전히 정체 중이다. 그런데 가격 조정과 기간 조정을 거의 끝마치는 모습이다. LG에너지솔루션 상장에 따른 지분 희석을 우려하기엔 실적이 너무 좋다. 저평가라고 생각한다. 주가는 추가하락보다 바닥 다지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회성 요인 감안해도 예상치 상회, 25년 전기차용 배터리 430GWh까지 확대 계획 화학 부문 예상 상회, 배터리도.......

기대 이하 2분기 GDP 성장률이 테이퍼링을 늦춘다? [내부링크]

2분기 미국 GDP 성장률이 (연율로) 6.5% 였다. 애초에 8.4% 예상했으나 이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8.4% 성장한다하고 해서 이 숫자가 깜짝 놀랄 만큼 비정상적인 것이 아니다. 지난해 -3.5% 역성장 했으니 올해 8%대 성장해 줘야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을 보상합니다. 그러나 6%대 성장으로는 그냥 쏘쏘 입니다. 6% 성장했다고 놀라서 테이퍼링 하고 금리 올리면서 요란 떨 상황이 전혀 아닌 겁니다. 말 그대로 전혀 아닙니다. 그저 평범한 회복 정도라고 할까? 그런데 이미 GDP 예상치를 밑도는 숫자가 나왔기 때문에 하반기도 고성장 기대감이 옅어질 수 있어요. 과연 연간으로 6% 이상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까요? 어제 시장은 GDP 성장률 예.......

효성첨단소재 - 타이어코드와 탄소섬유 이중주 ! [내부링크]

천억 대 영업이익 내다가 지난해 300억대로 낮아졌고 올해는 무려 4천억 대 이익 예상. 실적이 주가 견인차이다. 부채비율이 높아서 ROE가 높은 케이스다. 부채비율이 100%대로 낮아지면 효성첨단소재는 정말 괜찮은 기업이 될 것이다. 미래 소재인 탄소 섬유를 갖고 있지 않은가? 재무상태가 확실하게 개선되면 불안함은 사라진다. 올해 330% 급등했다. 보유자 영역이다. 아무리 황금알을 낳는다고 해도 지금은 추격매수 자리는 아니다. 보유자는 트레일링 스탑을 걸고 이익을 지키면서 따라가면 된다. 2Q21 영업이익 1,178억원(QOQ +41%, YOY 흑전) 기록 2Q21 영업이익은 1,178억원으로 3개월 컨센서스 1,118원과 당사 추정치 1,140억원에 부합.......

삼성전자 - 실적 보다 외국인 수급 때문에,,, [내부링크]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서프라이즈 실적을 내놨지만 주가는 여전히 약세다. 이유는 외국인 매도 때문이다. 외국인이 돌아올 때까지는 약세가 불가피해 보인다. 삼성전자는 순현금 100조 보유하면서 공격적인 M&#38;A는 없다. 그럴 바엔 차라리 배당금 확대, 아니면 분사 정책이 주가에 보약이지만 이 또한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당분간 2차 전지 및 반도체 소재 종목들에 집중하자. 삼성전자 외국인 매매 추이 1월 11일 고점 대비 19% 하락. 반년 이상 흘러내리고 있다. 대동소이한 실적 전망 주가는 기본적으로 기본적으로 실적 전망을 바탕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반만 맞는 얘기이다. 실적 전망이 좋으면 향후 주가가 올라.......

유튜브 - 슈퍼땡스 도입 예정 [내부링크]

아프리카TV 가 별풍선으로 트레픽을 모았고, 지금은 광고매출도 좋아지는 중이다. 별풍선은 창작자 콘텐츠 후원제도다. 이번에 유튜브에서 별풍선과 유사한 슈퍼땡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그런데 구글은 인앱결제를 도입할 경우 아프리카TV 등 국내업체들은 30% 수수료를 구글에 내야 한다. 실적 감소 요인이 될 수 있다. 10월 도입예정인데 국회에서 구글갑질 방지법을 추진중이다. 관련주에 어떤 영향을 줄지 봐야 한다. 그런데 유튜브로 엔터주들이 돈을 버는데 아미들이 슈퍼땡스로 후원이 많아질 수도 있다는 점도 생각해볼 문제다. 수혜를 받는 기업들이 나올 수 있다? 유튜브, ‘슈퍼땡스’ 도입하는데…‘별풍선·스푼’엔 30% 수수료 족쇄.......

플랫폼 기업들은 톨게이트 사업을 한다. [내부링크]

플랫폼은 기차역 구내에서 기차 타는 곳이다. NAVER 라는 기차를 타려면 플랫폼 통과를 위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그래야 물건도 팔수 있고, 웹툰도 팔고, 광고도 가능하다. 현대판 산적이 통행세 받는다고 보면 된다. 기차 노선만 확실하게 깔아 놓으면 자동빵으로 돈 긁어 담는다. * NAVER / 플랫폼 대장이다. 이커머스, 광고, 검색, Z홀딩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웹툰 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카카오 / 카톡 하나로 세상이 바뀌고 기업이 바뀌었다. 하이브 / 엔터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제 음원이나 음반 판매에서 벗어나고 있다. 위버스 위력이 날로 강화될 것이다. 더존비즈온 / 위하고 플랫폼으로 금융 사업에 진.......

델타 변이 극성, 그러나 백신이 승리한다! [내부링크]

코로나와 싸움에서 이기는 것은 백신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 달성 뿐이다. 영국과 인도는 델타 변이가 대부분 감염원입니다. 델타변이가 워낙 전파력이 강해서 전세계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한국도 일일 확진자 2,000명에 근접중입니다. 그런데 백신이 희망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영국과 인도 사례를 보면 그렇습니다. 영국은 자유의 날을 발표하면서 규제 해제를 했는데 확진자가 늘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최근 확진자가 정점을 찍지 않았느냐는 안도의 말이 나옵니다. 차트 보시죠. 꺾이는 것이 역력합니다. 영국의 지역별 일일 확진자 추이 인도가 극적 반전입니다. 인도야말로 자연적으로 집단 면역이 이루어진 희귀한 케이스입니다. 인.......

삼성바이오로직스 - 가동률 상승으로 서프라이즈 ! [내부링크]

2분기 매출액 34%, 영업이익 105% 증가. 영업이익률 40% 기록! 대단했다. 삼성이 메모리 반도체 전략을 바이오시밀러 산업에 적용해서 결국 글로벌 1위 CMO로 입지를 굳혔다. 4공장에 이어 제 2 캠퍼스까지 검토한다니 앞으로도 주목해야 할 것이다. 월간차트 / 삼각수렴 후 돌파하는 모습으로 봐도 되겠다. 본격적인 3공장 가동률 확대로 고무적인 실적 달성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00,000원 유지.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4,122억원(+34.0% y-y), 영업이익은 1,668억원(+105.6% y-y)을 기록하며 당사 매출 추정치 3,974억원과 부합, 영업이익 추정치 1,250억원 대비 상회.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상승을 견인한 것은 1분기 실적발표 당시 공.......

화합물반도체 - SiC, GaN 관련 기업들 [내부링크]

매우 중요한 자료가 IBK증권에서 발간되었다. 전기차 시대에 중요한 화합물반도체에 관한 자료다. 이 자료를 꼭 읽어야 한다. 그리고 관련주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보자. 화합물반도체 소재로 쓰이는 것은 두 개다. SiC, GaN 이다. 관련 기업으로는 SK실트론 RFHIC RF머트리얼즈 예스티 (기타 여러 기업들이 거론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합물 반도체 제작용 웨이퍼 생산이 가능한 기업은 SK실트론 • SK실트론은 지난 7월 15일 미국 미시간주 공장과(듀폰으로부터 5,400억원에 인수) 관련된 인력 150명을 충원하겠다고 발표. 투자 금액은 3년간 3억달러(약 3,400억원)를 투입할 예정 . 금번 투자가 완료되면 동사가 보유한 SiC 웨이.......

더존비즈온 - 2분기 예상치 하회 [내부링크]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그런데 이런 실적 부진 때문에 이미 고점 대비 40% 이상 조정 받았다. YoY로는 매출과 이익 모두 증가했다. 현금흐름 좋다. 영업이익률 20% 이상 유지되고, ROE도 괜찮다. 매출이 지속 성장하고 국내시장 점유율이 높다는 점에 점수 준다. 매출채권 유동화 사업 시작, 위하고 플랫폼 기대된다. 악재가 나와도 무덤덤할 만큼 하락한 상태다. 볼밴 폭 축소를 보건대 가격 조정과 기간 조정이 마무리 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모습이다.여러 요인으로 고점 대비 40% 하락했다면 션찮은 주식도 매도할 자리는 아니다. 하물며 영업이익률 20% 이상이고, 경제적 해자를 갖고 있고, 매출과 이익이 성장한 기업이라면 컨센서스를 하회.......

삼성SDI - 드디어 전기차 배터리 흑자전환 [내부링크]

기나긴 도정이었다. EV 배터리 분기 흑자전환이 달성되었다. 이제는 미국에 배터리 공장 투자하는 일이 남았다. 영업이익이 올해 내년 쾌속 증가세 예상된다. 삼성SDI 연간차트 / 작년부터 불기둥이 치솟고 있다. 왜 그럴까? 세상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시대로! 올해가 본격적인 확산의 원년이다. 코로나가 전기차 이륙을 돕고 있다. 2Q21 Review : 기다렸던 전기차 배터리 흑자 전환 2분기 실적은 매출 3.3조원(YoY +30%, QoQ +12%), 영업이익 2,952억원(YoY +184%, QoQ +122%)로 컨센서스 상회했다(컨센서 스 영업이익 2,561억원). 1) 중대형전지(매출 비중 46%)의 경우 전기차 및 ESS 배터리 수요 증가 지속되며 부문.......

RFHIC - GaN on SiC 파운드리 투자? [내부링크]

2분기 흑자전환했다. 그런데 오늘 신영증권 리포트에서 GaN on SiC 파운드리 투자를 언급했다. SK실트론과 JV를 만들 예정인데 여기서 어떤 사업을 할지 아직은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없다. RFHIC가 전력반도체를 파운드리 한다? 증권사마다 분석이 약간 다르다. 전력반도체 JV에서 과연 어떤 사업까지 할 것인가? SK실트론은 SiC 웨이퍼를 생산한다. 그리고 RFHIC는 GaN 글로벌 2위 업체다. GaN on SiC 구조는 이렇다. 두 회사가 협력해서 충분히 파운드리 가능한 영역인 것 같다. SiC 위에 GaN을 적층해서 만든다. 이 사업을 하겠다는 것인가? 앞으로 계속 추적해야 할 것이다. 파운드리를 내재화할 때 이익이 클 것이다. 신영증권에서는 RFHIC.......

제일기획 - 디지털이 성장을 이끌었다. [내부링크]

북미실적이 찢어 버렸다. 디지털이 좋다. 흠잡을데가 없는 실적을 내놨다. 잉여현금흐름을 보라. 배당 주더라도 천액대 현금이 사내에 남는다. 적극적인 M&#38;A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상승후 조정중이다. 중앙선을 지지선으로 보자. 2Q21 연결 영업이익은 721억원(+34.0%)으로 호실적 기록 2Q21 연결 매출총이익은 3,160억원(+20.1% YoY, 이하 YoY), 영업 이익은 721억원(+34.0%)을 기록했다. 컨센서스(702억원)와 당사 추정 치(731억원)에 부합하는 호실적이다. 국내와 해외가 모두 좋았다. 2Q21 본사(국내) 매출총이익은 무려 16.8% 증가한 879억원을 기록했다. 전파매체의 고성장(+97.6%)이 외형 확대를 견인했다. 인쇄, 뉴 미디어, 광고.......

셀트리온 - 지주사 합병, 계열사 3사 합병이 중요. [내부링크]

두 번의 합병이 있어야 한다. 이번 합병은 파란색 3개 회사 합병이다. 서정진이 지배구조를 일원화 하기 위한 합병이다. 그 다음으로 아래 3개사인 셀트리온 + 셀트리온헬스케어 + 셀트리온 제약 합병이 진행되어야 하는데 이 부분이 주식매수 청구권 등으로 합병이 난항을 겪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 셀트리온 / 고점 대비 32% 하락한 상황. 아직은 모멘텀이 없는 상황이다. 하반기 실적 호전 가능성은 있다. 합병 개요 - 셀트리온의 지주회사인 셀트리온홀딩스가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와 셀트리온스킨큐어를 흡수합병 결정. 존속회사는 셀트리온홀딩스, 소멸회사는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와 셀트리온스킨큐어임 - 합병비율은 1 : 0.5159638.......

NAVER - 제페토에 메타버스 게임 제작 기능 추가 [내부링크]

제페토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아직 수익화 단계는 아니지만 네이버 전략은 확실하다. 일단 사용자를 모으고 그다음에 수익화다. 제페토에 게임 기능을 추가했다.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 메타버스 대장주로 봐야 한다. 네이버 2분기 실적이 좋았다. 하반기는 이커머스가 실적을 견인할 가능성이 높다. 확실하게 판을 깔았다. 일목균형표 상에서 정배열 유지되면서 순항 중이다.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NAVER는 2분기 매출액 1.66조원(YoY +30.4%, QoQ +11.0%), 영업이익 3,356억원 (YoY +8.9%, QoQ +16.2%)를 기록하여 컨센서스를 상회함.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서치플랫폼이 전년 대비 +21.8% 성장하고 커머스 및.......

LG생활건강 - 중국에서 부진으로 급락세 [내부링크]

중국에서 부진했다는 이유로 급락세가 나오는 중이다. 상단에서 하단근처까지 급락인데 이런 모습 나온적이 거의 없다. 하단은 140만원 수준이면 강한 지지선이 구축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2Q21 연결 영업이익 3,358억원(+10.7% YoY) 기록 2분기 연결 매출액은 2.02조원(+13.4% YoY)으로 사상 최대 2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형 성장세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3,358억 원(+10.7% YoY)으로 연속적인 영업이익의 개선 흐름을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3,396억원 및 컨센서스 3,519억원에 대비해서는 소폭 낮았다. 매출의 60%를 넘게 차지하는 화장품이.......

테슬라 - 2분기 순이익, 컨센서스 크게 상회 [내부링크]

테슬라가 시장 기대치를 크게 뛰어넘는 실적을 내놨다. 순이익 11.4억 달러. 전분기 4.3억 달러에서 급증했다. 대단했다.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이 무려 28%로 높았다. (현대차 1분기 영업이익률 6%) 비트코인으로 인한 이익 감소는 2,300만달러로 막았다. 이익 대비 손실 폭은 걱정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테슬라 실적 급호전은 바이든 정권의 친환경차 드라이브 정책에 영향도 있었으니 한국 2차전지 밸류체인 전반에 호재라고 생각한다. 요즘 국내 2차전지주들은 뜨거운 여름을 보내는 중이다. 테슬라 일간차트 / 삼각수렴형 패턴이다. 삼각수렴형은 매수 매도 세력이 서로 타협해가면서 변동성이 낮아지는 국면을 의미한다. 이제 변동성 확장.......

외국인들, 2차전지 섹터 대거 매수 [내부링크]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서 2차전지 수혜를 기정된 사실이었다. 유럽과 중국이 주도하던 전기차 시장에 미국이 가세했다. 5월에만 전기차 판매량이 271% 증가했다. 그리고 미국은 자국에서 생산하는 전기차 배터리 등에 대해 우대 정책을 선언했다. 한국 배터리 기업들이 중국산에 비해 수혜를 입는다. 이제 전기차 수요는 급팽창이 시작되었고 주가도 랠리를 시작했다. 유럽도 한국산 배터리 수요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 7월은 2차전지 소재주들이 주도주군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는 시간이었다. 미래 전망도 좋고 지금 당장 실적도 좋다. 추세가 서는 시간이니 주가가 올랐다고 두려워할 이유 없다! 한두 달 오르고 픽 꼬꾸라지면 그게 추세인가.......

페이스북 - 메타버스 기업으로 변신한다 [내부링크]

바야흐로 메타버스가 대세다. 페이스북이 메타버스 기업으로 변신을 선언했다. 올해들어 주가가 급등세. 2014년부터 주가상승률이 9배 정도. 한국에서도 메타버스 관련주들이 뜨겁다. 저커버그 “페이스북, SNS 탈피 5년내 ‘메타버스’ 기업으로”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5년 안에 페이스북을 가상공간(메타버스) 기업으로 바꾸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저커버그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메타버스에 대해 ‘비전’, ‘모바일 인터넷 후계자’ 등의 수식어를 쓰며 이같이 밝혔다. 저커버그는 메타버스가 이용자들이 게임, 업무, 소통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세상이라고 부연했다. 실제 페이스북은 가상현실(VR) 기술.......

투자와 투기 [내부링크]

투자와 투기(Investing Versus Speculation) 가치투자자 세스 클라만은 투자와 투기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분석입니다. 투자와 투기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투자에서 성공을 이루는 첫 번째 과정이다. 투자자들에게 주식이란 사업의 부분적인 지분의 소유이며, 채권이란 기업에 대한 대출이다. 투자자들은 현재 주가와 기업의 가치를 비교해서 투자를 결정한다. 투자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것을 알고 있거나, 신경 쓰지 않거나 무관심하거나 혹은 무시하는 종목을 거래 한다. 투자자들은 새로 발생하는 위험보다 더 매력적인 대가가 예상될 때 주식을 매입하며, 예상 수익이 위험을 감수할 정당.......

&lt;단상&gt; 경제성장률과 저금리, 그리고 시장에 대해 [내부링크]

두 가지 그림을 봅시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차트 (150년간) 미국 국채 10년 물 금리가 1871년 이후 지금까지 1% 선을 깬 적은 없었는데 처음으로 1% 이하로 내려가는 초유의 일이 일어났습니다. 금리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자금을 거래할 때 드는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미국채는 미국 정부가 자금이 필요할 때 발행합니다. 이때 적용되는 금리입니다. 미국채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금융자산입니다. 해서 미국 채권 금리가 가장 중요한 지표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채권이 미국채 금리 흐름과 비슷한 궤적을 그립니다. 즉, 지금은 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시대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하나 그림을 보겠습니다. 1950년대.......

&lt;주간 시장&gt; 추세 장세에 대하여 [내부링크]

볼밴은 박스권 매매에 유용한 지표입니다. 추세가 서는 장에서는 이동평균선이나 일목균형표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은 추세장인가? 아니면 박스권 장세인가? 큰 틀에서 파악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짧게 끊어쳐야 할 시간인가, 아니면 추세를 먹는 매매를 해야 하는가 결정이 필요합니다. 코스피 지수를 일목균형표로 보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양운이 우상향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지수 조정이 와도 구름대 지지를 받고 오르는 중입니다. 추세 장세로 이해해야 합니다. 코스피 지수 일간차트와 일목균형표 코스닥 차트 일목균형표 / 지난해 5월부터 두 번 구름대를 하향 돌파했지만 이내 다시 상승했습니다. 지금은 주가 &#62; 전환선&g.......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나이 [내부링크]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아래 글을 퍼 올렸더니 난리가 났습니다. 공감한다는 댓글과 하트가 줄줄이 달렸어요. 공들여 쓴 기업분석 글보다 더 인기가 있어요. 왜 그렇게 격하게 공감할까요? 대학 때 주말의 영화로 본 &#60;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나이&#62; 라는 프랑스 영화가 생각납니다. 아마도 보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이 영화를 본 뒤로 지금까지 종종 생각이 나니깐 정말이지 너무 재미있었던 영화입니다. 왜 이 영화가 이토록 잊히지 않고 생각이 날까요? 프랑스는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면서 혁명을 했습니다. 심지어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고도 했습니다. (프랑스와즈 사강) 백신을 맞으라고 하니 내 몸에 대한 결정권은 내게.......

&lt;뉴욕증시&gt; 3대지수 사상 최고치, 2분기 실적호전 때문 [내부링크]

2분기 어닝시즌이 진행중인데 기업실적이 좋게 나오면서 델타변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급등했다. 실적앞에서 바이러스도 깨갱? 뉴욕주는 강제 접종 방식을 취할 가능성을 검토중이다.다른 주들도 검토. 접종률이 더디게 올라가고 있다. PMI지표는 제조업은 좋았고, 서비스업은 둔화되었다. 성장세가 2분기 고점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수도 있겠다. 미국의 제조업 및 서비스 경기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계절 조정치)는 63.1로 전월 확정치인 62.1을 웃돌았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는 61.8였다. 이날 제조업 PMI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

아미코젠 - 백년지대계 바이오 소재 [내부링크]

아미코젠이 라이산도와 지분스왑, 엔돌라이신 CMO를 단행한 뒤에 곧바로 마이크로바이옴 회사 비피도를 인수한 배경은 아래 표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엔돌라이신 적용 분야가 바로 마이크로바이옴이기 때문입니다. 볼밴 상단을 벌릴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시기 입니다. 유전자 진화기술 기반 특수효소 전문 기업 아미코젠은 2000년에 설립한 유전자 진화기술 기반 특수 효소 전문기업으로 바이오 사업 (제약용 특수효소), 단백질 정제사업 (정제레진, 항체 배양 배지), 헬스케어 (건기식 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인수합병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미생물군유전체) 시장에 진출하였다. 마이크로바이옴으로 사업 영역 확장 마이크로바이옴과.......

&lt;뉴욕 증시&gt; 실적 호전과 국채금리 하락, 기술주 강세 [내부링크]

국채 수익률이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관성의 법칙인가? 주식이든 금리든 방향성이 정해지면 그 방향을 계속 강화하는 경향이 있다. 차화정 랠리 때 차화정이 고평가라고 아무리 외쳐도 차화정만 올랐다. 지금은 2차 전지 소재와 메타버스 테마주 강세장이다. 이들 주가도 우려 속에 상승 중이나 금세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투자자들이 지금이라도 2차전 지주를 사야 할 때라면서 뛰어들 때가 상투가 될 것이다. 아직 상투는 아니라고 본다. 국채 수익률이 반등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인플레이션 우려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필요하다. 국제유가가 100달러 뚫고, 신차가 나오지 않아서 중고차 가격이 계속 급등해 줘야 한다. 이.......

코웨이 - 해외법인 실적을 보라. [내부링크]

말레이시아 렌탈 시장을 장악했다. 이제 인도네시아 성장이 기대된다. 미국도 좋다. 성장은 해외에서 나오고 있다. 국내시장도 안정을 찾고 있다. 코웨이는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ROE가 핵심이다. 사업 안정성이 높은 데다 성장성도 확보했다. 탄탄한 기업이니 중장기 투자해도 된다. 역사적 PER 밴드 하단에 위치한다. 영업현금흐름과 FCF를 보라. 현금이 팍팍 쌓이고 부채비율이 떨어지는 중이다. 마음 편한 주식이다. 후행스팬의 위치, 기준선과 전환선 다시 지지 받으면서 상승, 정배열 등등을 보라.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00,000원으로 상향 코웨이에 대해 투자의견은 BUY 유지, 목표주가는 100,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동.......

루트로닉 - 실적 호전주 [내부링크]

피부미용 의료기기 3인방인 클래시스, 제이시스메디칼, 루트로닉 주가가 좋습니다. 실적 호전 때문입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피부미용 수요가 늘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는데 이미 수출실적은 급성장세입니다. 한발 앞서가네요. 세 회사 모두 수익성이 높은 소모품 비중이 높아집니다. 기기가 계속 팔려나가기 때문에 기기 누적댓수 증가에 따라 소모품은 안정적으로 팔립니다. 자연스러운 락-인 사업구조가 되는 셈입니다. 올해부터 현금흐름이 좋아집니다. 자금 사정이 좋아지게 되고 부채비율도 낮아질 겁니다. 추격매수보다는 중앙선까지 조정이 올 때를 기다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단까지는 오기 어려울 거 같고... 투자의견 ‘BUY’, 목표주.......

&lt;공부&gt; ROE가 높다는 의미 - 스노우볼 기업들 [내부링크]

&#60;재무제표로 좋은 주식 고르는 법&#62;에 ROE에 관한 글이 몇 편 있다. ROE는 잉여현금흐름과 함께 가장 중요한 지표이다. 이 두 가지만 확실히 알고 나면 재무제표 공부할 필요가 없다. 재무제표 공부는 이 두 지표를 이해하기 위한 선행 작업인 것이다. ROE가 높은 주식을 공략하라. 버핏이 말했다. &#34;ROE 18%를 꾸준히 유지한다면 주식을 팔아치울 이유가 없다!&#34; ROE가 높은 종목을 버핏은 스노우볼 ( 주주 가치가 눈덩이처럼 증가하는 기업) 대상이라고 했다. 아래 스노우볼 대상 종목은 아이투자에서 스크린 한 것이다. 하나하나를 뜯어보라. 대단한 주식들이다. 물론 이 종목 중에서 거래량 등등을 살펴서 다시 스크린 해야 한.......

&lt;차트&gt; 콜마비앤에이치 - 중국 건기식 시장 전망 밝음 [내부링크]

콜마비앤에이치 같이 ROE가 높은 종목이 볼밴 하단에서 빌빌 거리면 좋은 매수기회가 될 수도 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성장성이 높아지는 중이다. 중국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매출이 시작되고 있다. 주식은 지지 / 저항선을 찾는 싸움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장기간 하단을 지지했다. [바이오 업&#38;다운]콜마비앤에이치, 건강기능식품 수요 급증 실적 날개 - 코로나 시대 면역력 관심 증가에 반사이익 - 고객사 애터미차이나, 빠른 속도로 중국 침투 - 중국 연태 공장 완공되면 수출 가속도 전망 - 세종 공장, 글로벌 최고 수준 호주 GMP 인증 [이데일리 김유림 기자] 콜마비앤에이치(200130)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반사이익을.......

아미코젠 - 비피도 인수한 이유 [내부링크]

거래내용 아미코젠은 비피도 지분 30%를 주당 24500원에 245만주 인수했다. 인수하는데 601억원 들었다. 현재주가 대비 높은 것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줬기 때문. 아미코젠이 1대주주이다. 지분율이 50%가 아니라도 최대주주이면서 경영권행사 가능할 경우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 편입된다. 아마도 비피도가 연결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신용철과 지근억 비피도 창업자는 서울대 식공과 동문이다. 비피도는 업력이 오래된 회사다. 23년 됨. 그리고 이익잉여금이 250억원이다. 즉, 25년간 이익을 내서 쌓인 내용을 의미한다. 이익을 낼 능력이 있는 회사라는 이야기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무구조 튼튼하다. 현금성자산 308억원 보유중이다. 부채.......

코로나 재확산, 예전 같은 충격 없다? [내부링크]

악재도 여러 번 들으면 반응이 무뎌진다. 호재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코로나가 막 유포되기 시작할 때 확진자 한 명의 동선을 추적하면서 모든 방송사가 하루 종일 특집을 내보낼 정도였다. 지금은 하루에 1700명 확진되고 있다. 나중에 코로나 증상이 무뎌져서 독감처럼 백신으로 대처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아직은 독감 대비 사망률이 높아서 그럴 상황은 아니지만... 뉴욕 등 인구가 많은 동부 대도시들은 접종률이 70% 이상이다. 이 동네 감염자는 많지 않다. 미국 증시는 월요일 급락을 화요일과 수요일 상승으로 만회했다. 코로나 재확산을 우려하지 않는 분위기다. 국채금리는 상승세에 있지만 아직 1.2%대이다. 경기 회복 관련주 위주로.......

스튜디오드래곤 - 해외로 영역 확장 시기 [내부링크]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 예상입니다. 국내 최대 최고 콘텐츠 제작사이고, 이제는 미국에서 드라마 제작합니다. 특정 지점을 여러 번 지지하면 바닥에 가깝다고 보면 됩니다. 2분기 영업이익 159억 원(yoy -5.9%) 2분기에는 &#60;멸망&#62; &#60;마인&#62; 등이 온기 방영되었지만 그 외 편성 작품 수 감소와 전년의 역기저 효과가 발생하여 매출액 1,018억원(yoy -36.9%), 영업 이익 159억원(yoy -5.9%, OPM 15.6%)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편성 매출은 297억원으로 전년동기, 전분기 대비 하락하였지만 판매 매출은 639억원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아이치이 &#60;간떨어지는 동거&#62; , 넷플릭스에 &#60;마인&#62; &#60;나빌레리&#62;.......

SK머티리얼즈 - 반도체에서 2차전지 소재까지 [내부링크]

SK머티는 반도체 소재 분야의 삼성전자다. SK하이닉스가 지배구조상 M&#38;A를 할 수 없기 때문에 SK머티가 총대를 매고 적극적으로 M&#38;A 중이다. 그동안 반도체 가스 중심이었고, 업황에 따라 실적 기복이 심했지만 이젠 특수가스 비중이 줄어들면서 탁월한 사업 안정성을 확보했다. 그리고 이번에 2차 전지 사업에 진출했다. 이젠 강력한 성장 동력까지 확보하면서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중이다. 아래 표를 보라. 자회사들이 짱짱하기 이를 데 없다. 매출과 이익의 안정적 성장, 영업이익률 25%. 소재업체 대장이다. 반도체 소재업체로서 20-40 클럽이라니.... ROE 40%가 무엇을 의미하는가? 2년만 투자하면 내 돈을 2배로 불려준다는 것.......

델타변이가 경제활동 정상화를 막지 못할 것이다. 백신 접종률이 문제다. [내부링크]

어제는 델타변이가 시장을 잡아먹을 듯이 기사를 썼다가 오늘은 하루 만에 델타변이가 누그러졌단다. 그리고 주가가 올랐다. 차라리 반발 매수세 유입이라고 하는 것이 낫겠다. 코로나가 하루 만에 누그러졌다 확산되었다 할 수 있겠는가? 주가는 시장 심리에 영향받아 출렁거리면 기자들은 거기에 맞게 어떤 구실을 붙여 글을 쓴다. 선정성을 가미하지 않으면 글을 읽지 않으니깐 금세라도 무슨 일이 벌어질 듯 긴장감 조성은 필수다. 주요 지표 2개를 확인하고 가자.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 인플레이션 온다면서 급등했던 국채금리가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했다. 유가 하락과 하반기 차량용 반도체 수급 정상화로 신차가 나올 경우 중고차 시.......

영국 VS 인도네시아 - 사망률 차이가 나는 이유는? [내부링크]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가 다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백신 접종률이라고 생각한다. 인도네시아와 영국은 델타 변이가 99%이다. 두 나라가 일일 확진자가 5만 명 수준으로 비슷하지만 사망자는 영국 100명대, 인도네시아 천명이 대이다. 이러한 차이는 백신 접종률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68% : 인도네시아 15%) 결론적으로 백신 보급률을 높이는 수밖에 도리가 없다. 영국은 어제 방역 해제했고 젊은이들은 클럽에서 마스크 벗고 춤추면서 자유를 만끽했다. 英 방역해제 첫 날… 마스크 벗고 클럽 모인 청춘들 영국 정부가 잉글랜드 지역에 발령했던 실내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lt;경제&gt; 왜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이 급락했을까? [내부링크]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은 증시의 행방을 알려주는 바로미터 같은 지표다. 어제 1.2% 대가 깨졌다. 금리 하락 → 기술주 상승,이라는 등식도 깨지고 주가 하락과 금리 하락이 동시에 나왔다. 왜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 정리해 보자. 1) 숏커버링이 미국채수익률 하락에 일조했다. IB들이 연초부터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국채가격 하락에 배팅했는데 시세는 거꾸로 가버렸다. 그러자 숏커버링이 들어오면서 국채가격이 빠르게 상승했다. 10년 물 채권 선물의 투기적 순매도 포지션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 선물 시장은 금리 상승에서 하락으로 포지션이 변경. 20년 물 이상의 국채만 포함된 ETF인 TLT (iShares 20+ Year Treasury .......

&lt;IPO&gt; 맥스트 - 메타버스 대물이 온다! [내부링크]

요즘 메타버스 관련주들이 폭발 중이다. 제페토 플랫폼이 전 세계에서 2억 명 가입자를 모았다. 코스닥 상장사 알체라 기술로 만들었다. 연예인들이 가상현실 속에서 팬들을 만나고 공연을 한다. 굿즈도 판다. 하이브의 위버스를 생각하라. 요즘 자이언트스텝이 급등 중인 것이 메타버스 관련주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상장되는 맥스트는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이 기대되는 분야다. 22년엔 영업이익 20% 이상 추정이다. (회사 측 추정이니 참고만 하자) 여하튼 작금의 시대적 트렌드와 완벽하게 맞는 기업이 상장된다. 이미 청약에서 난리가 났다. 상장되면 반드시 관심 가져야 할 것이다. 맥스트, 청약 경쟁률 &#x27;3381대1&#x27; 기록 청약증거.......

포스코케미칼 - 투자포인트 3가지 [내부링크]

양극재 4개사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코스모신소재, 포스코케미칼) 중에서 요즘 주가 흐름이 상대적으로 약하다. 그러나 현금흐름이 탄탄하고 양극재와 음극재를 동시에 영위한다. 그룹에서 리튬과 흑연 등 원재료 조달도 하고 있다. 상승 흐름에 동참할 것으로 본다. 첫째 양/음극재 일괄 생산 체계 도입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양극재 제조 원가에서 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70%로 가장 높기 때문에 원재료를 싸게 조달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양극재 1톤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구체 1톤과 리튬 0.5톤이 필요한데, 포스코케미칼은 전구체를 중국 화유코발트에, 리튬은 LG에너지솔루션에 사급 형태로 조달 받고 있다. 하지만 202.......

코웨이 - 말레이시아 발 호실적 기대 [내부링크]

국내시장은 성장성 정체, 말레이시아, 미국의 높은 성장성으로 인해 2분기 영업 컨센서스 부합 예상된다. 코웨이 분석의 핵심은 높은 ROE 이다. 지난해까지 30% 이상이었으나 올해는 다소 낮아질 전망이지만 20% 이상만 유지되면 된다. 영업이익률 18% 수준. 준수하다. 현금흐름도 좋다. 잉여현금흐름이 중요하다. 종합해보자. 1) 현대는 렌탈의 시대다. 렌탈산업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다. 코웨이는 국내 렌탈 1위 업체다. 2) 영업이익률이 18%대이고 ROE가 20% 이상이라면 아주 멋진 조합이다. 3) 국내시장의 성장성 부진을 말레이시아와 미국에서 높은 성장성으로 보완하고도 남는다. 4) 잉여현금흐름이 탁월하다. 얼마든지 렌탈 품목.......

&lt;뉴욕 증시&gt;, 델타 변이 우려로 주가 및 국채수익률 급락, [내부링크]

미국 증시는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순항해왔다. 아래 S&#38;P 500차트를 보라. 작년 저점에서 올해 고점까지 일 년 남짓한 기간에 100% 상승했다. 미국정부의 대규모 돈 살포로 가능했던 이벤트였다. 물론 중간중간에 굴곡은 있었지만 이를 넘어섰다. 일 년간 지수가 이 정도 상승했으면 아찔하지 않은가? 개별 종목이 이렇게 상승해도 머리가 어지러울 지경인데 지수가 이렇게 큰 폭으로 올랐다. 앞으로 시장은 어떻게 전개될까? 투자자들이 지나치게 상승세에 취해서 홍야홍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S&#38;P500 지수 일간차트 추이 어제 시장을 보면, 1) 델타 변이 확산으로 시장의 심리가 얼었다. 이로 인해 경기가 다시 다운될 것으로 예상.......

제테마 - 보톡스 + 러시아 백신 CMO [내부링크]

올해 흑자전환, 내년은 영업이익률 38% 추정? 이러한 실적 호전 배경은 무엇인가? 필러 매출, 보톡스 가세, 백신 CMO 등을 들 수 있겠다. 이러한 재료를 반영해서 이미 주가는 상당폭 올랐다. 볼밴이 확장했다가 수축 중이다. 상단은 내려오고 하단은 올라오면서 볼밴 폭이 축소된다. 좀 더 수축되어서 변동성이 줄어들기는 기다렸다가 판단하는 것이 좋겠다. 2Q21 Pre: 코로나19 변이 여파에도 호실적 지속 전망 개별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86억 원(+243.3% YoY, 이하 YoY 생략), 11억 원(흑자전환, OPM 13.3%)으로 추정한다. 당사 기존 추정치인 매출액 94억 원, 영업이익 12억 원에 부합한 호실적이 기대된다. 필러 매출액은 57억 원.......

5G -- 통신장비 2021년 실적 전망 [내부링크]

통신서비스업체들 주가가 승승장구하지만 통신 장비/소재 / 부품 업체들 주가는 지지부진했다. 이는 전적으로 5G 인프라 투자가 지연되었기 때문이다. 코로나가 투자를 지연시킨 것이다. 그러나 이제 하반기부터는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위상이 높아지는 것도 한국의 통신 소재 부품주들 전망을 밝게 한다. 다시 기회가 오고 있다. 지금 주가가 약세지만 내년은 달라질 것으로 보이니 관련주들을 공부하면서 대비해야 한다. 5G 관련주 중에서는 RFHIC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1H21 주가 및 실적 Review 1H21 국내 네트워크 장비 섹터 주가는 대부분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조사 대상 27개 종목 중.......

삼성SDI - 하반기는 성수기 ! [내부링크]

삼성SDI는 배터리 분할 이슈에서 자유롭다. 그리고 전자재료 부분도 호황이고 삼성 브랜드도 감안해야 한다.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ESS도 기대. 지금은 2차 전지 소재주 랠리이고 배터리 주식들은 주춤하다.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은 흐름이다. 볼밴 상단이 우상향으로 방향을 잡았다. 올해 삼성SDI 최대 이슈는 중대형 전지 (EV용) 흑자 기조 정착에 있다. 2Q21 Preview : 높아진 눈높이 그 이상 삼성SDI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조 3,431억원(YoY +30.7%, QoQ +12.8%), 영업이익 2,736억원(YoY +163.9%, QoQ +105.4%)으로 최근 컨센서스 영업이익의 눈높이가 2,511억원으로 높아졌음에도 이를 상회하는 발표를 전망. ①중대형 전지사업부는.......

게임주 - 열리는 중국 시장 주목 [내부링크]

KRX 게임 K-뉴딜 지수를 보면 연초 최고치 근처에 접근 중이다. 펄어비스 / 중국에서 &#60;검은 사막 모바일&#62;이 판호 발급받으면서 일등마가 되었다. 그리고 &#60;붉은 사막&#62;도 온다. 내년에 이익 모멘텀은 그야말로 폭발적일 가능성이 높다. 주가도 강력한 흐름을 탔다. 글로벌 콘텐츠 시장 - 글로벌 콘텐츠 시장 규모는 2019년 2,812조 원이었으나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광고 및 오프라인 관련 산업이 위축되면서 시장 크기가 감소함 - 2019년 기준 글로벌 콘텐츠 시장은 미국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이 빠르게 성장하여 일본을 제치고 2위를 견고하게 구축함 글로벌 게임 시장 - 글로벌 게임 시장은 미국과 중.......

미국채수익률 하락 - 소비심리 부진 여파 [내부링크]

미시간대소비심리지수가 85.5에서 80.8로 하락하면서 미국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 이것이 갖는 의미는? 소비 위축이다. 물가가 올라가니 소비는 줄어들 수 밖에 없고, 경기에 좋지 않다. 경기가 나빠지면 안전자산을 선호한다는 관점에서 국채가 강세를 기록했다. 국채수익률이 1.2%대로 낮아졌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일간 차트 하루 조정으로 딱히 큰 의미를 부여할 상항은 아닌 듯 하다.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강하면 연준이 테이퍼링 빨리 한다는 악재가 작동하고, 물가상승이 경기 침체를 야기할 수 있다고 해석하면 연준이 테미퍼링을 늦추는 요인이 된다. 어떤 해석에 따를 것인가? 중요한 것은 하반기.......

SKC - 2차 전지 소재주들, 뜨거운 여름 만끽 중 [내부링크]

2차 전지 소재주들이 뜨거운 썸머랠리를 진행 중이다. 성장주이면서 실적이 따라준다. 그리고 미래에 수요가 열려 있다. 스토리텔링이 되는 산업이다. 동박 3사는 SKC 솔루스첨단소재 일진머티리얼즈 SKC는 화학과 동박의 하모니다. 기존 사업도 좋고 동박 성장성은 더 좋다. 동박 영업이익 기여도가 올라가는 것을 보라. 현금흐름도 좋다. 때문에 동박 투자에 돈 퍼부을 수 있다. ROE가 좀 더 높아지면 참 좋은 회사가 될 수 있겠다. 부채비율이 170%대인 점을 감안할 때 ROE 올해 추정치 10% 예상인데 이는 낮은 편이다. 연간차트 / 2년 연속 뜨거운 불기둥을 연출하고 있다. 2Q 연결OP 1,225억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예상 2Q 연결OP 1,225억원.......

&lt;바닷마을 다이어리&gt; 노을빛에 물든 남애 해변가 [내부링크]

오늘은 바닷가 노을빛이 아름다워서 스마트폰으로 담았습니다. 남애에서 해지는 쪽은 갯마을 해변 쪽입니다. 남애초등학교 앞 바닷가 서퍼들이 해가 지도록 바다를 즐기고 있습니다. 무지개다리가 있는 등대 쪽 방파제가 저녁 햇살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오늘만큼은 남태평양 해변이 부럽지 않았습니다. 요란한 폭죽놀이를 합니다. 서핑의 명소 인구 해변가에 불빛이 화려합니다. 해안선을 따라 등불이 밝게 빛납니다.

메타버스 펀드에 돈이 몰린다. [내부링크]

메타버스가 증권가에서 화두다. 어떤 종목에 투자할 것인가? NAVER 제페토, 로블록스, MS, 엔비디아, 게임주 등등 메타버스를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관련 종목의 스펙트럼은 한없이 넓어진다. 따라서 투자를 원한다면 펀드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다. BBIG에서 메타버스까지 테마형 ETF가 각광받는 건 중장기 유망 기업들을 한데 묶어놓은 투자상품이어서다. ETF는 개인투자자가 주식처럼 직접 사고팔 수 있는 데다 포트폴리오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국내외 자산운용사들이 발 빠르게 각종 테마형 ETF를 내놓으면서 투자자의 선택의 폭은 더욱 넓어지는 추세다. 예컨대 ‘메타버스가 차세대 먹거리라는데 관련 종목이 뭐지’ 하.......

NAVER -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가치 부상 중이다. [내부링크]

메타버스 열풍이 불고 있지만 어떤 주식을 봐야 할지는 쉽지 않다. NAVER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보유 중이다. 이미 2억 명을 넘었으며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세에 있다. 네이버가 쿠팡과 시총이 비슷한데 제페토는 계산하지 않은 셈이다. 가상 경제 시대다. 아마타가 소비를 한다? 메타버스 시대에 플랫폼 제페토 가치를 새롭게 설정해야 한다. 메타버스 분야에서도 NAVER는 빨랐다! NAVER 일간차트 / 주가는 40만원에서 삼각수렴형을 탈출했다. 어린이와 10대들이 처음으로 접근하는 글로벌 인터넷 환경 제페토는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면서 신규 유저 유입이 지속 메타버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글로벌 MAU 1,200만 명 누적 가입자.......

더존비즈온 - 매출채권 팩토링 서비스에 대해 [내부링크]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납품하고 돈을 받지 못하면 매출채권이 된다. 중소기업은 항상 자금 부족에 허덕인다. 이때 중소기업은 어음(매출채권)을 갖고 명동에 나가서 할인 (와리깡)을 해서 자금을 융통한다. 아니면 은행에 가서 매출채권을 담보로 맡기고 돈을 빌려다 쓴다. 그런데 돈 빌려주는 은행은 매출채권을 나중에 회수해야 하는 의무 등을 지게 하기도 한다. 매출채권 발행회사가 부도나버리며 은행이 책임지기 싫은 것이다. 이러한 중소기업의 매출채권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것이 팩토링 사업이다. 팩토링은 금융기관이 매출채권을 사들이는 것인데 이때 문제는 보도 가능성이다. 매출채권 발행회사가 부도나면 원금 회수가 안 된다. 결.......

웹케시 - 우량주가 하락할 때 두려워할 필요 없다. [내부링크]

무증 이후 주가가 비실 거립니다. 고점 대비 27% 하락. 피보나치 조정 30%에 근접 중입니다. 현시점에서 기업 내용을 보자면 별문제 없습니다. 영업이익률 - ROE 조합이 20-20 클럽입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굳이 보자면 올해 EPS가 정체되는 부분인데 영업이익은 증가할 겁니다. 탄탄한 이익률, 독보적인 경쟁력, 경리 나라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할 경우 박스권 하단 매수는 괜찮은 전략으로 봅니다. 다들 급등주에 우르르 몰려갈 때 알토란 같은 기업의 낙폭 과대를 노리는 전략은 편안합니다. 리스크를 생각해서 하단에서 한 번에 다 사지 마시고 하단에서 추가 하락을 감안하고 분할로 사는 전략이 좋습니다. 밀짚모자를 겨울에 사는게 좋습.......

통신 3사 - 2분기 실적 쾌조 예상 [내부링크]

통신 3사들 실적이 강력하다. 주가도 급등했다. 이유는 뭘까? 5G 가입자들 증가세에 따라 ARPU 증가가 실적 호전 요인이다. 그리고 마케팅 비용도 제한적이고 감가상각비 증가도 없다. 2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3사 모두 20% 전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 연간차트 / 추세선 우상향 양호한 실적 시현 전망: 2Q21 실적은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 대비 SK텔레콤은 상회, KT와 LG유플러스는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3사 모두 무선 탑라인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반면에 경쟁 완화 영향으로 마케팅비용이 크게 증가하지 않아 이익 증가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 : 영업이익 4,239억원(+17.9%yoy, +9.0%qoq).......

&lt;주간 시장&gt; 뜨거운 중소형주 랠리 [내부링크]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국 증시는 대형주가 주춤한 반면 개별 종목 장세가 만개하면서 불이 붙었습니다. 2차 전지 소재주들이 특히 강합니다. 성장성은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부분 소재주들이 증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헬스케어 종목들 중에서도 수출이 호조를 보여주는 섹터들 (임플란트, 보톡스, 의료장비)에서 주가가 속등 중입니다. 왜 중소형주 장세일까요? 수급 면에서 외인과 기관이 주식을 사들여야 대형주가 뜨는데 아직 이들이 시장에서 주식을 팔기만 합니다. 중소형주들은 이미 진즉에 이들한텐 폭탄 맞았습니다. 대형주에 비해 상대주가도 낮습니다. 키 맞추기 차원의 상승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대.......

카카오뱅크 IPO - 공모가 논란에 대하여 [내부링크]

카카오뱅크가 장외에서 33조 시총이다. 주당 8만 원에 거래된다. 그런데 4대 지주 중에 KB가 21조 원이다. 지나친 수준이다. 공모밴드가 33,000 ~ 39,000원이다. 이 가격도 과연 기존 은행들과 비교해서 설득력이 있을까? 은행이냐 플랫폼이냐 논란이 많다. 오늘 유안타에서는 카카오뱅크 밸류에 대해 부정적 관점을 이야기한다. 왜 그런지 논리를 따라가 보라. 항시 그렇지만 공모주는 손해 보지 않고 팔 수 있지만 상장 시초가 공략은 지극히 조심해야 한다. 특히나 카카오뱅크처럼 밸류 논란이 있는 기업은 그렇다. 상장일 최고가 기록 후에 줄줄이 흘러내리는 종목을 우리는 얼마나 많이 봐 왔던가? 왜 은행으로 보아야 하는가 카카오뱅크는.......

&lt;전력반도체&gt; SK실트론 SiC 투자 - 관련주는? [내부링크]

전력반도체는 SiC웨이퍼 기반이나 GaN 기반으로 만드는데 SK실트론이 SiC웨이퍼로 전력반도체 투자를 확대한다는 이야기다. 현재 국내 기업중에서 관련된 종목을 알고 갈 필요가 있다. SiC : 예스티, 티씨케이, 하나머티리얼즈 GaN : RFHIC, RF머트리얼즈 오늘 SK증권에서 이와 관련 코멘트가 나왔다. 전력반도체 사업 방향 - 전력반도체 사업의 2가지 축: 1) SiC → 고전압, 고전력용 2) GaN → 고주파, 저전력용 - 주요 어플리케이션: 1) 모빌리티(전기차, 수소차 등) 2) 에너지(태양광 등) 3) 가전 전기차용 전력반도체 성장성↑ - 전기차 시장 적용 분야: 1) 차량 내 전력 배분 및 변환 장치 2) 충전된 전력을 모아놓는 시스템 3) 외부 전기.......

네이버 VS 카카오 : 실적과 스토리텔링 차이 [내부링크]

아래 두 회사 영업이익만 비교해보자. NAVER 추정 실적 카카오 추정 실적 올해 네이버는 1.38조 원, 카카오는 7천억 예상이다. 단순하게 이익만 비교해보면 네이버가 두 배 정도. 그런데 주가는 빗가빗가 하다. 이는 카카오가 자회사들 상장 러시를 이루면서 스토리텔링이 주효했기 때문이 아닐까? 카카오는 줄줄이 사탕으로 기업공개를 하는 중이다. 막대한 자본을 확보해서 다시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 중이다. NAVER는 자사주를 이용한 짝짓기에 주력했고 자회사들 기업공개는 한 건도 없었다. 투자자들은 자연스럽게 뉴스를 많이 타는 카카오를 좋아하는 편이었다. 주식이 이익만 갖고 오르는 것이 아니고 인기(&#x3D;PER)도 중요하니깐. 그렇.......

에코프로비엠 - 양극재 수직계열화가 강점 [내부링크]

양극재 일관생산 공정을 갖추고 있어서 경쟁사들에 비해 탁월한 원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애 주목하자는 이야기다. 3분기부터 실적 대폭발 가능성. 2분기 실적도 좋을 것 같다. 2분기 매출액 63%, 영업이익 89% 증가 추정. 허걱 양극재 3사중 캐파와 이익률에서 발군이다. 에코프로비엠의 최대 강점은 제조공정에서 수직계열화에 있다. 20만원 단기 박스권 상단 돌파 후에 분출중이다. 보유자 영역이다. 신규매수는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2021년 실적 전망: 3Q21부터 가보지 않은 길 간다 2Q21 영업이익은 264억원으로 컨센서스(216억원)를 22% 상회하는 호실적이 예상 되지만, 당사는 3Q21 수익성에 더 주목한다. 3Q21 마진은 9.2%로 에.......

미용 주식들 - 아름다워 지려는 본능은 멈출 수 없다. [내부링크]

수술 없이 아름다워질 수 있다면? 그리고 피부트러블을 치유하는 역할을 겸비한 화장품인 더마 코스메틱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관련주들에 대해 관심갖고 있어야 한다. 아래 언급된 종목들을 포함해서 실적이 좋고 시장이 커가는 업종에 속하는 기업들을 보자면.,,, 휴젤 제테마 파마리서치 엘앤씨바이오 클래시스 루트로닉 제이시스메디칼 네오팜 티앤엘 미용관련 소비 더 활발해 질것 2020년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전염병이 확산되며 병원의 내원이 어려워졌는데 성형외과와 피부과도 예외는 아니었다. 국내의 소비 행태를 보면 확진자가 급증한 시기에는 당연히 성형외과 및 피부과에서의 매출증가가 다소 주춤하였으나 전반적으로 작년.......

&lt;강릉&gt; 경포, 강문해변 기행 [내부링크]

석양 비낀 현산의 철쭉꽃 짓밟으며 꽃수레 비껴 타고 경포로 내려가니 십 리 폭 흰 비단 다리고 또 다려서 소나무 숲속에다 끝없이 펼쳤으니 물결도 잔잔하다 모래알을 헤리로다. 나루터에 배를 대고 정자 위에 올라가니 강문교 넘어서 대양이 거기로다. 조용쿠나 그 기상 아득하다 저 경계 이보다 나은 경치 또 어데 있단 말고. 홍장의 옛이야기 요란타 하리로다. 강릉 대도호의 풍속이 좋을시고. 충신 효자 기린 문이 동네마다 서 있으니 착한 백성들이 이제도 있다 하리. 송강 정철의 &#60;관동별곡&#62;에서 강문해변이 나오는 부분입니다. 지금 강문솟대가 있는 다리 앞에 송강의 시가 쓰여있습니다. 여기서부터 강문해변이 시작됩니다. 강문.......

서흥 - 건기식 PER 10배는 저평가. [내부링크]

먼저 기본적 분석을 보시죠. 건기식 PER 10배면 저평가로 봅니다. 하드캡슐 국내 1등 기업이고, 캐시카우 사업이죠. 여기에 건강기능식품이 성장성을 담보해 주고 있어요. 실적과 전망에 문제가 없고, 괜찮은 회사입니다. 따라서 시점선택만 고민하면 되겠죠? 건기식 선두마 노바렉스와 비교해볼 때 영업이익률은 비슷한데 ROE가 좀 낮은 편입니다. 아래 표를 보면 콜마비앤에이치도 요즘 약세인데 주목할 가격대로 봅니다. 현금흐름표가 중요하죠? 올해부터 현금흐름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가상각비 비중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가 발휘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앞으로 설비투자가 감가상각비 한도 내에서 진행될 가.......

아미코젠 vs 라이산도 - 지분스왑 의미에 대해 [내부링크]

라이산도가 아미코젠 지분을 2.7% 취득하고, 동시에 아미코젠이 라이산도 지분을 8% 취득하는 주식 스왑이 일어났습니다. 피를 섞었습니다. 라이산도가 아미코젠 지분 2.7%를 취득했습니다. 발행가격은 41,850원, 할증발행입니다. 아미코젠은 라이산도 기술을 도입하고, CMO를 한다는 계약을 했습니다. 이번에 라이산도가 아미코젠에 투자를 단행해서 두 회사가 더욱 공고하게 연결된 겁니다. 아미코젠이 라이산도 지분을 8% 취득했습니다. 280억 투자. 아미코젠, 독일 바이오 기업 라이산도와 전략적 제휴 체결 비즈니스플러스 2021.03.19. 09:5928 특수효소·바이오신소재 개발 기업 아미코젠이 18일(현지시각) 독일 리히텐슈타인에 본사를 둔 바.......

삼성에스디에스 - 2Q21 호실적 전망 [내부링크]

삼성SDS는 안정적인 기업이고 재무상태가 우수하다. 부채비율 낮고 현금흐름 좋다. 다만 ROE가 낮아서 매력도는 글쎄다. 그런데 대형주이고 사업 안정성이 높은 기업이라서 기계적으로 볼린저 밴드를 적용할만하다. 대형주는 기술적 분석이 비교적 잘 맞기 때문에... 욕심부리지 말고 하단에 사서 상단에 파는 종목으로 기억하고 있자. 삼성SDS의 2Q21 영업이익은 2,305억 원으로 컨센서스 (Fnguide 3개월간 2,311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을 보였을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 260,000원 (WACC 6.52%, 영구성장률 1% 가정에 따른 DCF모델)을 유지한다. 2Q21 추정 영업이익은 IT개발자의 급여 이슈가 영향을 미치면서 KB증권의 직전 영업이익 추정치.......

미국 6월 CPI 5.4% 상승, 국채수익률 1.4%대로 반등 [내부링크]

6월 CPI가 5.4% 상승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5%를 뛰어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급등에 1/3은 중고차 가격 상승 때문이었다. 차량용 반도체 쇼티지로 신차 출고가 지연되는 상황이라서 중고차가 불티나게 팔리면서 일어난 현상이다. 만일 중고차 가격과 유가만 안정된다면 3%대 이하 상승률도 가능하겠다. 중고차 가격이 매월 이렇게 오를 수는 없는 일이다. 반도체 품귀라는 일시적 요인이 작용한 물가 급등이라고 본다. CPI가 높게 나오자 주가 상승세도 주춤했다. 그렇다고 크게 하락한 것도 아니다. 살짝 놀라는 척하는 분위기다. 연준이 어떤 멘트를 내놓을지 봐야 할 것이다. 국채수익률도 다시 1.4% 위로 올랐다. 그렇다고 하락 추세선.......

티씨케이 - 급증하는 잉여현금흐름 [내부링크]

35-25클럽 티씨케이는 리노공업과 함께 반도체 소재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해자를 갖고 있는 기업이다. 이익률을 보면 알 수 있다. 얼마 전 특허 소송으로 주가가 주춤했지만 지금 주가를 보면 결국은 별것 아닌 일이 되었다. 티씨케이 아성을 허물기는 쉽지 않다. 다만 밸류는 다소 부담스럽다. 장기투자자들이야 흔들림 없이 보유해도 될 상황이지만 신규 매수자 입장에서는 가급적 싼 가격에 사야 한다. 볼밴 하단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매출 및 이익 성장성, 영업이익률과 ROE 측면에서 나무랄 곳이 없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을 보라. 설비투자와 비교하면 잉여현금흐름이 나온다. 어마무시하다. 부채비율 10%대인데도 ROE가 20% 유지된.......

코웰패션 - 로젠택배 인수 의미 [내부링크]

코웰패션이 연초부터 F&#38;F에 발리면서 개고생했는데 로젠택배 인수하면서 단숨에 하단에서 상단으로 직행하면서 차트가 살아나고 있다 왜 로젠택배를 인수했을까? 코웰패션은 온라인과 홈쇼핑에서 물건 판다. 따라서 택배가 필수다. 코웰패션이 자체 보유한 택배를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로젠택배는 중소형 화물, 이커머스 화물에 특화된 택배 회사 이다. 궁합 잘 맞는다. 로젠은 업계 4위. 이커머스 시장 날로 커간다. 니치마켓에서 입지를 구축할 수 있겠다. 로젠은 규모는 작아도 꾸준히 성장한다. 영업이익률이 7% 수준으로 1위 택배사 CJ대한통운 3% 이익률과 비교해도 괜찮다. (평면 비교할 수는 없지만....) 코웰패션은 20-20 클럽이다.......

한샘 - 사모펀드가 인수 예상 [내부링크]

놀라운 일이다. 가구업계 1위기업이 매물로 나오다니. 후계문제 때문이라고 한다. 오늘 주가는 M&#38;A 를 반영하여 크게 상승했다. 후계자 없다&#34;…가구 업계 1위 한샘, 매물로 나왔다 후계 어려움, 경쟁 격화 등에 결국 매각키로 IMM PE, 1조3000억원에 인수 유력 국내 가구·인테리어 1위 업체인 한샘이 매물로 나왔다. 매각이 성사되면 한샘은 창사 50여 년 만에 새 주인으로 바뀐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조창걸 명예회장과 특수관계인 등이 보유한 최대주주 지분 약 30%를 매각하기로 하고 인수 후보군들과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사모펀드(PEF)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인수하는.......

미국 기대인플레이션율 4.8%, 국채수익률은 잠잠한 편 [내부링크]

소비자를 대상으로 향후 일 년간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이 얼마 정도 될지를 조사했더니 4.8%라고 나왔다. 앞으로 3년간은 3.5%. 이는 소비자들이 보는 인플레이션 전망치다. 연준의 시각과는 매우 큰 차이다. 연준은 하반기로 갈수록 인플레이션이 약화되고 내년엔 2%대로 낮아질 것으로 본다. 누가 맞고 누가 틀릴 것인가? 어제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어제 상승은 2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역대급 실적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전망치다. 오늘 밤 미국에서 CPI 지수가 발표된다. 전달과 같이 5%대로 예상하고 있다. 사실 연준에서 중시하는 지표는 CPI보다 개인소비지출 (.......

제이시스메디칼 - 수출호조와 소모품 비중 증가 굿! [내부링크]

제이시스메디칼은 클래시스와 비슷한 사업구조이다. 소모품 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이익률도 높다. 클래시스가 끌고 있고 제이시스메디칼과 루트로닉이 쫓아가는 중이다. 마진률 높은 소모품 비중이 쑥쑥 커간다. 스팩으로 상장된 이후 찬란한 궤적으로 그리고 있다. 투자의견 &#x27;매수&#x27; 유지, 목표주가 8,000원으로 8% 상향 - 2022년 EPS 299원에 Target PER 27배 적용 - 일본/미국 선진국 시장으로의 독보적인 수출 성장, 글로벌 업체 Cynosure를 통한 견조한 고성장성, 소모품 매출액 YoY, QoQ 상승세 지속되며 글로벌 트렌드 HIFU, RF 주요 업체로의 입지 강화. 2022년 글로벌 고객사를 통한 담보된 실적 확대, 비침습 RF 소모품 판매.......

엘앤에프 - 테슬라가 서프라이즈 실적을 선사할까? [내부링크]

테슬라 향 매출이 본격적으로 터지는 23년에 영업이익이 무려 2500억 대 추정. 엄청나다. 추적하고 연구해볼 필요 있다. 이 추정 실적이 믿기지 않을 만큼 높다. 이렇게 실적이 나온다면야 당연히 저평가 맞다. 오늘 엘앤에프는 천보와 함께 2차 전지 소재주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 상아프론테크도 좋다. 압도적인 주가 상승 여력 목표주가 17.5만원으로 상향, 경쟁사 대비 현격한 저평가 상황 23년 EPS +12% 상향 조정, 영업이익률 추정치 상향 2Q21F 실적 서프라이즈 이후 매출 증가가 본격화되는 하반기부터 이익 개선 본격화 22년, 23년 국내 경쟁사인 에코프로비엠과 유사한 영업이익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모바일 부품주 - 하반기 관전 포인트는? [내부링크]

부품주들이 하반기는 상반기에 비해 나은 영업환경이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보유종목이 있으면 체크하시길 모바일 섹터 관전포인트: ① 아이폰13 확판 ② 폴더블 관련주 ③ 주가 레벨 디레이팅 모바일과 부품 업황의 반등이 임박했다. ① 업황 회복 환경에서 아이폰의 부품 수요가 가장 두드러질 전망이다. 다수의 성장 모멘텀이 존재한다. 하반기 신모델(아이폰13)의 출시는 지난해(아이폰12) 대비 평균 한달 반 빨라진다. 아이폰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 퇴출의 반사 수혜로 점유율이 약 5%p 상승했다. 경쟁사인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출시 취 소 및 지연도 애플에 긍정적이다. ② 부품 산업의 핵심 변수는 기술변화다. 임박한 기술변.......

덕산하이메탈 - 덕산네오룩스 지분 보유기업 [내부링크]

덕산하이메탈은 자체사업도 하면서 자회사 지분도 보유 중이라서 사업형 지주회사로 봐도 무방하겠다. 그런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덕산 네오룩스는 지분법 이익으로 계상. (덕산 그룹은 지배 구조가 특이한 편이다. 이준호 회장이 덕산홀딩스 회장이면서 덕산네오룩스와 덕산하이메탈 지분도 보유 중이다. 왜 하이메탈이 최대주주이면서 이회장 지분까지 포함할 경우 50%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연결실적으로 잡지 않는지 의아하다) 덕산하이메탈은 본업에서 매출 성장세가 높은 편이 아니나 덕산미얀마와 덕산넵코어스 매출 증가가 예상되어 앞으로 성장성이 장착될지 봐야 한다. 그리고 20년 영업이익이 64억인데 순이익이 15.3억 원이었다.......

동화기업 - 목재, 전해액 영업상황은 어떤가? [내부링크]

동화기업은 목재가 캐시카우이고 전해액이 성장을 책임진다. 최근 목재 실적이 피크아웃이 아니냐는 우려가 시장에 있는 모양인데 큰 걱정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전해액은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적자 예상이다. 다만, 하반기엔 전해액 판가 인상이 예상되기 때문에 다시 정상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주가는 지난해 191%, 올해 51% 상승 중이니 추격매수는 자제하는 것이 낫다. 볼밴 하단에서 기다리는 전략은 좋다. 2Q21 Preview: 영업이익 352억원으로 컨센서스 20% 상회 예상 2Q21 영업이익은 352억원으로 컨센서스(294억원)를 20% 상회할 전망이다. 본업인 목재의 P와 Q가 전분기 대비 성장한 영향이다. 동화일렉(전해액)은 전.......

펄어비스 - 내년엔 드라마틱 한 대폭발 기대하라! [내부링크]

&#60;검은 사막 모바일&#62;이 올해 4분기에 중국 론칭 예정이다. 그리고 내년 초에는 &#60;붉은 사막&#62;이 론칭한다. 올해는 실적이 죽을 쑬 예정이다. 허나 걱정할 것 없다. 주가가 6개월 정도 선행한다고 볼 때 지금은 내년 실적을 봐야 한다. 4분기는 검은 사막 중국 론칭이 뉴스를 쏟아낼 것이다. 영업이익 추정치를 보자. 원래는 1500억 정도 이익을 냈으나 올해는 400억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내년엔 올해 10배인 4천억 이익 추정이다. 검은 사막 중국 론칭과 신작 붉은 사막 기대 때문이다. 주가 흐름을 보자. 연초 최고치를 경신했다가 지금은 조정 중이나 볼밴 상단이 위로 고개를 들었다. 상승 흐름 초입에 이런 모습이 나온다. 이제부.......

회복중인 광고업종, 탑픽은? [내부링크]

광고업종 분류 전통광고 : 제일기획, 이노션 디지털광고 : 인크로스, 나스미디어, 에코마케팅 제일기획의 실적안정성도 좋지만 앞으로 뉴미디어 광고가 성장세가 높을 수 밖에 없으니 디지털 광고 쪽을 좀 더 점수를 주는 것이 낫겠다. 제일기획 인크로스 나스미디어 에코마케팅 전망치를 상회 중인 광고경기 동향 광고 산업에 대해 Positive 관점 유지. 코로나19 타격이 컸던 TV 등 전통 광고 부문 회복세가 특히 두드러지며, 디지털 광고 역시 안정적 성장 이어 가고 있기 때문. 실제로 올해 3월 이후 월별 광고 경기 동향은 전망 지수를 지속적으로 상회했음. 시장 전망 대비 실제 광고 집행이 활발한 상황 최선호주로는 제일기획 제시. 광고.......

&lt;독서&gt; 주식시장의 17가지 미신 - 켄 피셔 [내부링크]

새롭게 정장해서 책이 나왔다. 예전에 읽을 때는 큰 영감은 없었는데 이번에 재독하면서 이 책이 너무 좋았다. 피셔가 미신으로 간주한 내용에 대해 간단히 소감을 적는다. 1장 채권은 주식보다 안전하다? 당근이다. 주식 못지않게 채권도 변동성이 있다. 단지 높은 수익률에 사서 만기까지 갖고 같다면 매수할 때 수익률을 그대로 먹는다. 그 채권을 발행한 주체가 망하지 않는 한 그렇다. 역사적으로는 수익률 면에서 주식이 채권을 훨씬 압도했다. 그 이유는 피셔 말대로 기업의 가치가 올라가고 주식은 그 기업의 가치에 대한 청구권이니깐. 채권은 기업 가치가 오르든 내리든 상관없이 일정한 권리만 갖게 된다. 채권은 계약이다. 주식은 지.......

다우·S&P '사상 최고' - 경제 재개 수혜주 반등 [내부링크]

하루 만에 뉴욕 증시는 반등했고 화색이 돌았다. 어제 한국 증시는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4단계 거리 두기를 월요일부터 시행한다는 뉴스다 보도되면서 얼어붙었다. 외국인들이 1.3조 순매도, 기관 5천억 순매도하면서 하락을 주도했다.일본이 올림픽 무관중 경기를 하겠다고 한 것과 한국에서 코로나 확진자 증가가 겹악재였다. 미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지만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 위주라고 한다. 어제 미국 증시 상승은 코로나 불안감 약화로 보인다. 현재 미국 접종률은 55%이다. 이번 주 한국 증시는 대형주 위주로 크게 하락했는데 어제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가를 써냈다. 양국 증시 간 괴리감이 커지고 있다. 다우·S&#38;P &.......

미국 10년 물 국채금리 - 갑론을박 [내부링크]

10년 물 국채금리가 증시 변동성의 바로미터이다. 인플레이션 기대감이 높아지면 장기금리가 오르고 이때 경기민감주들이 상승하고 기술주는 하락한다. 반대로 국채금리가 하락하면 안전자산 선호를 의미하기 때문에 증시에 좋지 않다. 어제 미 국채금리는 상승했고 경기민감주들이 좋았다. 국채금리를 결정하는 요인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을 것이다. 크게 수급과 펀더멘탈로 구분해볼 수는 있겠다. 미국채에 대한 수요가 강하다. 워낙 돈이 많이 풀렸고 지금도 연준은 국채를 계속 사들이는 중이다. 유럽 국채들이 대부분 마이너스 수익률인데 미국채가 이 정도 금리라면 준수한 것이다. 펀더멘탈은 인플레이션과 관련된다. 인플레이션은 금리 상.......

메타버스 이용량 급증 - 제페토(NAVER), 유니버스(엔씨소프트) [내부링크]

메타버스에 대해서는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고 관련 종목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종목 투자가 어렵다면 ETF도 고려해볼 만하다. 메타버스 플랫폼 관련주로는 NAVER (제페토 운영) 와 엔씨소프트 (유니버스 운영) 가 있다. 현재 글로벌 대장주는 로블록스 라고 봐도 되겠다. 차트만 보고 가자. 로블록스 일간차트 NAVER / 이평선이 확산과 수축을 반복하면서 우상향 중이다. 엔씨소프트 주간차트 / 유니버스 플랫폼은 리니지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포카라 인플루언서 &#34;팬&#34; 해주세요. https://in.naver.com/pokara

삼성전기, 테슬라향 카메라 모듈 5천억 수주? [내부링크]

삼성전기가 테슬라로부터 전장용 카메라 모듈 수주를 받았다는 기사다. (요즘 가짜 뉴스가 많아서 조심스럽게 봐야 하겠지만) https://www.etnews.com/20210709000167 5천억 원이면 대규모 수주다. 모듈 사업부 매출액 추정치가 2.9조 원이니 17% 증가 요인. 이보다 세계 최고 전기차 업체에 테슬라에 납품을 본격화한다는 이력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자율주행차 관련 카메라 모듈로 사용될 수도 있겠다. 삼성전기는 3개 사업부를 영위하고 있다. (1) MLCC (2) 기판 (3) 카메라 모듈 MLCC와 기판 사업은 아주 잘 나간다. 카메라 모듈만 성장성이 낮았는데 올해 희소식이다. 전기차 시대가 오면 삼성전기는 MLCC와 카메라 모듈에 대한 수요를 기대.......

NAVER - 웹툰과 메타버스 만남 [내부링크]

최근 NAVER는 티빙에 투자하면서 2대 주주로 등극했다. OTT 3위를 노리는 티빙과 밀접하게 만나는 중이다. 요즘 카카오 주가 급등에 스타일 구기고 있지만 NAVER 저력을 무시하면 안 된다. 국내 클라우드 사업, 글로벌 Z홀딩스를 통해 일본 이커머스 진출, 웹툰 시장 장악, 메타버스 제페토 질주, 하이브 투자까지 하반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NAVER 볼밴 / 네이버는 출렁거리면서 우상향 한다. 자주 볼밴 하단을 주기 때문에 추격매수보단 하단에 오면 사겠다는 전략이 유효하다. 장기투자자는 이와 별도다. 티빙 3 자 배정 증자 400억 원 투자로 지분 15.4% 2 대 주주 등극 -네이버는 전일 공시를 통해 티빙 기업가치 2,600억 원 밸류에.......

삼성바이오로직스 - 가동률 상승으로 2분기 호실적 예상 [내부링크]

1공장과 3공장 가동률이 크게 상승된 것으로 추정되어 2분기 실적 호전 예상. 주간차트 / 우상향 모습에 이상이 없다. 2분기 가동률 상승으로 컨센서스 상회 전망 2분기 매출액 3,761억원(YoY +22%), 영업이익 1,505억원(YoY +86%)으로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 부합,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43%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분기 반영되는 공장 가동률은 전분기 대비 1공장은 40% 상승, 2 공장 동일, 3공장은 40% 상승하였다. - 2Q21 반영 가동률: 1공장 100%, 2공장 100%, 3공장 90% - 1Q21 반영 가동률: 1공장 60%, 2공장 100%, 3공장 50% 1분기 3공장 가동률이 50%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K-IFRS 1115호 기준으로 추후에 인식이 되는 초기.......

하이브 - 위버스 플랫폼 가치에 주목하자. [내부링크]

이제 엔터기업들은 음반과 음원 매출로 먹고사는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 플랫폼 시대가 개막 중이다. 하이브의 위버스, 엔씨소프트의 유니버스, sm그룹의 디어유 등이 플랫폼이다. 여기서 팬덤을 활용한 마케팅이 시작된다. 네이버 V라이브와 플랫폼이 통합되면서 강력한 플랫폼이 될 것이 분명하다. EPS 증가율을 보면 장기투자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중앙선까지 조정이 올 경우 고점 대비 약 25% 조정이니 충분히 분할매수로 승부를 볼만한 매수 영역이다. 하단에서 사면 가장 좋겠지만.... 목표주가 38만 원으로 상향 하이브 목표주가를 기존 34만 원에서 38만 원(SoTP, 12MF PER 56배 수준)으로 상향한다. 엔터 사업에 대한 목표 PER은.......

&lt;시장&gt; 고용지표 부진, 델타 변이, 국채수익률 하락 [내부링크]

주간 실업수당 청구권 수가 예상을 넘어섰고, 델타변이 확산으로 일본에서 긴급사태 선포, 올림픽 무관중 경기,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하락 등으로 어수선했다. 국채수익률이 하락하면 기술주가 오르는 경향도 어제는 무시되었다. 최근 이슈의 핵심은 델타 변이가 확산되면서 경제활동 정상화가 늦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증시를 지배한다는 점이다. 이제 인플레이션 논쟁은 뒷전으로 물러났다. 연준의 예상이 맞아떨어지고 있다. 사실 경기회복과 금리 상승은 궁합이 맞다. 그리고 이러한 조합은 결코 증시에 부정적이지 않다. 경기가 좋아지는데 왜 증시가 나쁘단 말인가? 자산 투자자들 입장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금리 상승과 연준의 자.......

인크로스 - 볼린저 밴드 관점에서 볼 경우 [내부링크]

기술적 지표를 적용하기 전에 할 일이 있다. 이 주식이 개잡주인가 우량주인가를 먼저 판별해야 한다. 나는 개잡주에 기술적 적용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물론 초단타 매매는 개잡주든, 우량주든 아무 상관없다. 하루 내에 사고파는데 무슨 기본적 분석이 필요하겠는가? 인크로스는 이익률로 따지면 국내 상장사를 전부 털어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초우량주이다. 그리고 엄마가 SK텔레콤이다. 아래 표에서 확인해보자. 매출액 성장성이 높은가? 이익 증가율은? 영업이익률과 ROE는? 올해 40-20클럽 예상이다. 인크로스 핵심은 SK텔레콤과 브로드밴드가 갖고 있는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이를 타깃 마케팅하는 것이다. 이른바 티딜이다. 이게 마.......

&lt;시장&gt; 정점의 징후들? [내부링크]

흥국의 하우스 뷰가 시장을 우려 섞인 시선으로 보고 있다. 일리 있는 부분도 있고, 조심해서 나쁠 것 없다. 일독해볼 만한 자료다. 먼저 기업들 이익 모멘텀 둔화 가능성이다. 3분기까지 이익은 증가하겠지만 이후엔 상승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익조정 비율도 꺾이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PMI가 꺾이고 있다. 경기 선행지표인 PMI가 제조업 경기 피크아웃을 암시한다? 작년 3월 저점 대비 지수 상승률을 보면 한국의 코스닥이 가장 많이 올랐다. 조정이 오면 많이 오른 종목이 조정 폭이 클 수밖에 없다? 시장에 대한 관점은 각자 다르다.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면 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개별 기업에 집중하는.......

DB하이텍 - 22년까지 8인치 파운드리 공급 부족 예상 [내부링크]

DB하이텍이 최고의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내년엔 영업이익률 30% 바라본다. 부채비율 30% 대로 재무리스크 완전히 벗어났다. 글로벌 파운드리 업체와 비교 시 저평가. 잉여현금흐름 좋다. 그런데 지금 풀가동 중이라서 증설이 필요한 상황인데 과거 부도 직전까지 몰렸던 트라우마 때문에 선뜻 증설을 못하고 있다. 가장 아쉬운 대목이다. 증설에 최소 1조 원이 들어간다. 지금 같은 자금사정으론 약간은 무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하단에 있다. 아직 DB하이텍은 중앙선 위쪽이나 고점 대비 낙폭은 3개 종목이 비슷하다. 판단이 애매한 국면이지만 신규 매수를 노린다면 중앙선 이하에서이다. 2Q21 영업이익 800억(+32.1% QoQ) 추정 2Q21.......

&lt;주간 시장&gt; 델타 변이 기승, 경기 모멘텀 둔화와 국채수익률 하락 [내부링크]

델타 변이가 기승을 부리면서 시장을 약세로 반전시켰다. 어제 옵션만기일에 이어 오늘도 하락하면서 주간 지수는 양 시장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오늘 외국인이 1.2조 원 순매도, 기관 5천억 순매도 폭탄을 퍼부었다. 코스닥 지수 주간 -0.8% 하락 코스피 지수 주간 -1.9% 하락 올해 상반기 내내 인플레이션이 온다면서 시장이 요동쳤다. 국채수익률이 급등하면서 기술주를 압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3대 지수는 최고치를 경신해갔다. 최근 일주일간만 보면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크게 누그러졌다. 주간 신규 실업자 숫자가 부진하게 나왔다. PMI 역시 꺾이는 분위기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도 여전히 악.......

셀리드 - 7월 임상 2a상 발표, 9월 임상 3상 개시 [내부링크]

7월 임상 2a상 결과에서 중화항체값을 발표할 것인가? 그리고 임상 3상을 허가받을지 여부가 중요하다. 셀리드는 셀리박스와 코로나 백신 개발이라는 2개 재료를 갖고 있다. 주가도 강한 기대감이 들어 있다. 셀리드, 이달 임상 2a상 발표...9월 임상 3상 개시 [인포스탁데일리&#x3D;박상인 기자]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사인 셀리드가 이번달 임상 2a상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임상 1상에서 중화항체가 100% 형성된 만큼 2a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3상 임상은 얀센 백신과 비교임상으로 9월 중 개시한다. 셀리드는 현재 후보물질 &#x27;AdCLD-CoV19&#x27;에 대한 임상 1·2상을 진행 중이다. &#x27;AdCLD-CoV19&#x27;는 얀센과 같은 바이.......

카카오뱅크 IPO - 은행시총 1위 노린다. [내부링크]

카카오뱅크는 인터넷 은행의 성공모델이 될까? 카카오 플랫폼이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기존 은행 대비 엄청나게 높은 PER를 정당화시켜야 하는 숙제가 있기는 하다. 오늘 기업공개 추진을 앞두고 SK증권에서 심층 분석 자료가 나왔다. 참고하시길 상장 후 시가총액 예상치는 약 31 조원 (PBR 5.5 배) 카카오뱅크가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은행의 성공 사례로 꼽히게 된 이유로 1) 카카오 플랫폼의 공유, 2) 언택트 금융모델의 메리트, 3) 초기의 빠른 증자와 인프라 투자, 4) 핵심 사업의 적절한 선택과 집중 등 네 가지를 들 수 있다. SK 증권이 제시하는 카카오뱅크의 상장 후 시가총액 예상치는 약 31 조원, 즉 2021 년 말 기준 PBR 5.5 배.......

LG전자 - 무난한 2분기 실적 발표 [내부링크]

2분기부터 MC 실적이 제외되고 발표된다. 아래 표도 이를 조정해서 전년 동기 실적을 고친 것이다. 무난한 실적이었다. LG전자는 걱정할 필요 없다. 생활가전과 OLED TV 잘나가고, VS(전장사업)가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다. 환골탈태 종목이다. 일간차트에 이평선을 대입해 보면 연초 주가 급등 후 벌어진 이격을 모두 좁혔다. 120일선 지지를 받는 모습 시장 기대 부합한 실적 - 매출액 17.1조원, 영업이익 1.1조원 기록. 전년대비 각각 48.4%, 65.5% 증가. MC(스마트폰 등)사업 부 생산 및 판매 종료에 따라 2분기부터 중단영업손익으로 분류. 전년도 증감은 MC를 제외한 기준 - 지난해 2분기가 코로나19 영향으로 부진했던 점을 고려해도 양.......

경기 피크아웃 논란에 대해 - 가치주 VS 기술주 [내부링크]

금리가 뚝뚝 떨어지는 중이다. 벌써 경기가 정점을 찍지 않았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확실히 증시는 빠르다. 집단면역도 달성하지 못했고 경제가 정상화되지 못했는데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꺾이자 경기 정점론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연준은 FOMC 회의록에서 시장이 생각하는 것보다 매파적이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연준은 상반기 높은 물가 상승세는 일시적 현상이고 확실한 지표로 물가 상승이 확인되기 전엔 움직이지 않겠다고 한다. 국채금리 하락세와 IBS 지수 고개가 꺾인 점,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하락 등을 보면 요즘 연준 예상이 맞아자는 것 같기도 하다. 한국 증시는 중소형주 장세이다. 어제 삼성전자가 서프라이즈 실적을 발표.......

에코프로비엠 -해외 양극재 설비투자 위해 4천억 유상증자 추진. [내부링크]

매출 예상치가 작년에 8천억 대에서 24년엔 4조 원, 그리고 양극재 캐파가 20년 5.9만 톤에서 24년엔 18만 톤으로 .... 엄청난 증설이다. 앞으로 1.1조 투자비가 들어갈 것이고, 이번에 4천억 유증을 예고했다. 자체 자금으로 조달이 어렵기에 유증을 한다. 양극재 빅 3 중에서 가장 강한 흐름이다. 4,000억 원의 유상증자 계획 공시 - 어제(7/7) 장 마감 후 에코프로비엠은 공시를 통해 올해 하반기 4,000억 원 내 외의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음을 밝힘. 해외 시설투자(양극재 공장) 검토 진행에 따른 유상증자 실행 가능성을 사전에 안내 - 에코프로비엠이 발표한 기존 양극재 투자 계획은 2024년까지 국내에만 연산 18만 톤의 생산능력을 보.......

천보 - 자회사 통해 새만금에 대규모 전해질 생산 추진 [내부링크]

놀랍다. 천보가 전해질 생산하고 있는 마당에 차세대 전해질을 자회사 천보비엘에스에서 만들겠다고 한다. 그만큼 수요가 폭발한다는 이야기. 천보비엘에스는 1분기 사업보고서에 등장하지 않는 기업이다. 아마도 기존 자회사를 사명 변경했거나 아니면 신규설립일 것이다. 문제는 자금조달이다. 26년까지 총 5천억 투자한다면 매년 천억 정도 자금이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이다.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자금조달할지 살펴야 할 것 같다. 새만금 국가산단, 차세대 이차전지 공급기지 된다 [천보 비엘에스, 새만금에 5000억 원 규모의 전해질 제조공장 건립] 새만금 국가산단에 천보 비엘에스가 전기차 핵심부품인 이차전지 전해질 생산공장을 건설.......

메타버스 ETF 상장 - Roundhill Ball Metaverse ETF(META) [내부링크]

이제 메타버스가 낯선 단어가 아니다.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투자자 입장에서 도대체 어떤 종목이 메타버스 핵심인지 헷갈릴 만도 하다. 플랫폼, 장비,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게임, 제작 등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최근 메타버스 ETF로 첫 상장되었다. Roundhill Ball Metaverse ETF(META)이제 투자자들이 메타버스 ETF에 관심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어떤 섹터로 구성되었는지 살펴보자. 혁신기술의 집합, Metaverse ETF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성장주 강세의 주식시장 환경에서 신기술과 관련 테마형 ETF가 또다시 관심받기 시작했다. 특히 테마형 ETF 중 주목되는 상품은 ‘Roundhill Ball Metaverse ETF(META)’로 지난 6월 30일에 메타.......

테슬라 - 비트코인 하락으로 2Q 1억 달러 손실 가능성 [내부링크]

테슬라가 1분기에 비트코인 팔아서 1억 달러 이익을 냈다고 했다. 1분기 영업이익 5.9억 달러, 세전이익 5.3억 달러다. 비트코인으로 인한 1억 달러 이익이 큰 몫을 했다. 그런데 이번 1분기엔 거꾸로 무형자산 손상차손이 최소 2500만 달러에서 1억 달러로 추산 중이다. 정확한 금액은 공시를 통해 알 수 있겠다. 테슬라 분기별 실적 테슬라는 1분기 대비 2분기에 차량을 인도기준 약 8.6% 더 팔았다. 단순 계산하면 약 9억 달러 매출 증가 요인이고 영업이익 증가 효과는 약 5천만 달러 정도 예상이다. 즉 2분기에 차를 더 팔아서 5천만 달러 이익이 증가 요인이고, 비트코인 손상차손이 2500만 달러에서 1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라는 것. 비트.......

&lt;시장&gt; 코스닥 상대적 강세 배경 - 수급과 펀더멘털 측면 [내부링크]

외국인들이 비차익으로 순 매수한 물량을 지난해부터 대거 처분 중이다. 코스닥의 경우 2011년 이후 순매수 물량을 감안할 경우 2.7조 정도 남은 상태로 거의 마무리 국면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코스닥이 좋다. 세금 인상기에는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강세였다. 그리고 정부의 각종 정책이 중소형주에 유리하다. 경기회복 초입에 중소형주를 가장 먼저 랠리를 한다. 아래 그림을 보라. 코스피 대비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극심하게 소외되었다. 이제는 반전의 시간이다. 디지털세 합의안 공개, 증시 충격보다는 ‘코스닥 (중소형주)’에 주목할 것 7월 1일 OECD/G20 포괄적 이행체계는 Pillar 1, 2 (매출발생국에 과세권 배분, 글로벌 최저한세율 도.......

삼성전기 - 외인과 기관 쌍끌이 [내부링크]

모처럼 거래량이 실린 장대양봉이 나왔다. 외인과 기관 쌍끌이 덕분이다. 올해 매출은 13% 증가 예상인데 영업이익은 60% 증가 추정. 특히 기판 사업 실적 개선이 눈부시다. MLCC는 이익률 21% 추정. 모듈이 아쉽다. 2분기 실적 추정치 상향, MLCC 서버용 수요 회복 긍정적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3,278억원(QoQ -1%, YoY 241%)으로 상향하며, 시장 컨센서스(2,964억원)를 넘어설 것이다. 중국 스마트폰 수요 약세와 OVX(Oppo, Vivo, Xioami)사의 재고 감축 행보가 MLCC 업종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동사의 차별적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즉, 1) 데이터센터 서버용 MLCC 수요가 회복되고 있는데, 동사가 강점을 가지는 동.......

&lt;시장&gt; 공식대로 흘러가지 않는다고? [내부링크]

시장이 기존의 공식과 다른 행보? 예컨대 달러 강세는 원자재 가격 약세를 초래하는 사안이다. 그런데 유가는 여전히 강세다. 또한 달러 강세는 신흥국 증시 약세 요인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판단이고 그렇게 흘러왔다. 연관성이 높았다. 허나 지금은 미국과 신흥국 증시가 동반 강세다. 인플레이션도 그렇다. 고용지표가 잘 나오면 --&#62;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높아지고 --&#62; 장기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 최근 미국의 고용지표는 좋았지만 오히려 미국채 10년 물은 하락했다. 이로 인해 기술주들이 반등했다. 지금 한국 시장은 중소형주 랠리다. 주도주가 없다. 기존 주도주인 BBIG는 아직 힘을 쓰지 못하는 중이다. 그렇다고 가치주들이.......

삼성SDI - 각형 배터리 강점 부상하는가? [내부링크]

한국은 파우치형, 중국은 각형, 일본은 원통형 배터리 강자. 그런데 요즘 각형이 부상 중이다. 에너지 밀도는 낮지만 안정성이 높고 주행거리가 길다. 테슬라도 각형 검토? 만일 각형이 부상한다면 삼성SDI를 봐야 한다는 이야기다. 중국 CATL이 각형 강자이지만 미국에 공장 짓기가 어렵다. 미중 무역전쟁 탓이다. 이때 삼성SDI가 잽싸게 미국에 공장 짓고 미국 업체와 거래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최근 주가 흐름도 좋다. 하단에서 상단까지 왔다. 삼성SDI 실적 핵심은 만년 적자인 자동차용 전지가 올해 흑자전환 예상된다는 것이다. 2Q21 실적 기대치 부합 예상, 하반기 점진적인 이익 개선세 전망 동사 2Q21 실적은 매출액 3.36 조원(YoY: +.......

K팝, 그리고 엔터 플랫폼 - 어떤 종목에 투자할 것인가? [내부링크]

올해 상반기 엔터주 상승세는 돋보였다. 올해 연간상승률을 보면 아래와 같다. 하이브 : + 93% JYP엔터 : + 5% (지난해 59% 상승) 에스엠 : +105% 와이지엔터 : +18% CJ ENM : + 34% 상승 제이콘텐트리 : 27% 상승 상반기에 엔터주가 불을 뿜은 이유는 무엇일까? 1분기 서프라이즈 실적 때문이다. 오프라인 공연없이 이뤄낸 성과다. 이제 음반이나 음원 판매에 의존하던 시대는 지났다. 플랫폼의 시대가 온 것이다. 플랫폼에서 돈 번다. 메타버스와 결합하기도 한다. 온라인공연이 자리잡고 있다. 굳이 비용 많이 드는 오프라인 공연에 목맬 필요 없다. K팝의 미래에 딱 한 종목만 투자하다면 어떤 종목을 고를 것인가? 종목과 시점 선택을 고민.......

엔씨소프트 -- 볼린저 밴드 관점에서 볼 경우 [내부링크]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0월 75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상승후 다시 80만원까지 하락했다. 하단에서 패턴을 보자. 쌍바닥을 그릴 수도 있겠다. (아닐수도 있다) 최근 3개월간 80 만원을 지지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볼밴 폭이 본격적으로 축소되는 모습이다. 현재 가격 수준으로 2개월 정도를 경과할경우 볼밴 수축은 크게 진행될 것이다. 지금은 바닥 다지기 국면이고 2-3개월 후에는 변동성을 기대해 볼만 하겠다. (존 볼린저는 자신의 저서에서 볼밴 하단에 왔을 때 기계적으로 매수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하단 혹은 그 어름에서 의미있는 패턴이 나와야 한다고 했다. 하단에서 쌍바닥 이랄지....) 서서히 개선되는 실적 엔씨소프트의 2분.......

미 국채 수익률 급락이 갖는 의미 [내부링크]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일간 차트 / 어제 1.4% 이하고 곤두박질 쳤다. 왜 이럴까? 채권수익률 (&#x3D; 혹은 금리)은 주식투자자들이 반드시 주목하고 이해하고 추적해야 할 지표다. 비단 주식투자자들만이 아니라 부동산 시장에도 금리는 치명적이다. 미 국채 수익률은 작년 말만 해도 0.9%대에서 움직였다. 그랬는데 올해 들어서면서 고삐 풀린 말처럼 날뛰더니 3월에는 무려 1.8% 수준에 근접하기도 했다. 유럽의 국채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데도 미국채 수익률은 급등했다. 이런 기록적인 급등세의 이유는 누구나 알 듯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때문이다. 지난해 연말부터 코로나 백신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자 경기회복 기대.......

삼성전자 -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내부링크]

예상치를 넘어서는 실적을 내놨다. 컨센서스는 매출 61.2조 원, 영업이익 10.9조 원이었다. 볼밴 폭이 극단적으로 수축된 상태다. 8만 원을 2개월째 지지 중. 이평선 모두 모였다. 변동성이 위로 나타날까? 아니면 아래로? 삼성전자가 올해 들어 주가가 정체된 이유는 외국인 매도에 있다. 공매도 재개, 금리 상승에 의한 빅테크 우려, 메모리 반도체 수요 피크아웃 논란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금리는 하락세에 있고, 메모리 수요는 여전하다. 외국인들도 팔만큼 팔아치웠다. 하반기 삼성전자는 외국인들이 매수로 전환하느냐 여부에 주가 행방이 달렸다. “메모리 부분이 실적 견인” 삼성전자(005930)의 1분기 실적에 대해 증권가는 최.......

동화기업 - 본업도 잘 되고 전해액 비전도 좋다. [내부링크]

목재사업으로 돈 벌어서 2차전지 소재 전해액 사업을 인수 확장 중이다. 나이스한 결정이고 앞으로 비전을 가져도 될 기업이다. 전해액 캐파를 공격적으로 증설하고 있다. 자금력이 충분하다. 본업인 목재사업 실적이 좋아진다는 것도 호재다. 현금흐름을 보면 앞으로 전해액 사업에 내부자금만으로도 지속적인 투자 가능함을 알 수 있다. 영업현금흐름으로 1500 정도를 창출 가능하다. 주간차트 / 전해질 사업 추가 이후 주가는 2만 원에서 7만 원대로 급등했다. 추격매수보단 추세대 하단을 노려야 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0,000 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2021년 EPS 3,054원에 Target.......

하반기 공모주들 - SD바이오센서, 카카오뱅크, HK이노엔, 크래프톤 [내부링크]

대단한 종목들이 하반기 상장된다. 복수 청약이 되지 않지만 청약 열기는 여전할 것 같다. LG에너지솔루션, HK이노엔 등이 좋아 보인다. &#x60;따상&#x60; 노린 대어 한가득 입력2021.07.04. 오후 2:19 코로나 기대주 SD바이오센서 7월 첫주 청약 7월 에브리봇, 카카오뱅크 청약 예정 8월 첫주 크래프톤·카카오페이 릴레이 청약 LG에너지솔루션 등도 예정 올 하반기에는 공모 청약 대어들이 즐비하게 대기하고 있다. 7월에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인 SD바이오센서와 카카오뱅크의 청약이 예정돼 있다. 8월에는 크래프톤, 카카오페이가 증시 상장에 나선다. 또 LG에너지솔루션도 올 하반기에 공모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조 단위 공모가 줄지어.......

&lt;시황&gt; 비행을 즐길 시간? [내부링크]

교보증권 센터장은 현재 증시에 대한 낙관적 시각을 견지한다. 왜 그렇게 보는가? 기사를 읽어 보시길... 제조업 경기 전망, 7년 만에 ‘긍정’으로 전환 한경비즈니스 2021.07.05. 오전 6:46 한국 제조 기업의 올해 3분기 경기가 2분기보다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경제 회복에 따른 수출 반등과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내수 회복 기대감이 해당 전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제조 기업 2400여 곳을 대상으로 3분기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7년 만에 기준치(100)를 넘어 103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BSI가 기준치 100을 넘긴 것은 2014년 3분기 이후 처음이다. BSI가 100 이상이면 다음.......

한컴MDS -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 프론티스 인수 [내부링크]

요즘 메타버스가 핫이슈다. 아래 사업영역을 보면 알 수 있듯 한컴MDS는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에 메타버스 시장에 진출하면서 성장성을 확보할지 주목해야 할 상황이다. 재무 상태, 현금흐름 좋은 편이고 EPS 안정적으로 성장한다. 다만 아직 ROE가 낮은 상태다. 연간차트 흐름. 메타버스 테마주에 넣고 흐름을 지켜보자.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 프론티스 인수로 메타버스 관련 사업 가시화 되면서 성장성 부각 될 듯 지난 1 일 동사 자회사인 한컴인텔리전스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 프론티스의 지분 55%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1 년 설립된 프론티스는 무기 체계, 자동차 전장 등 신뢰성 평가 사업과 사물인터넷(IoT) 사.......

&lt;추천&gt; 윌리엄 오닐의 성공투자 법칙 [내부링크]

이 책은 애초에 굿모닝북스에서 출간되었는데 이번엔 이레미디어에서 새롭게 번역해서 내놨다. 워낙 명저이고 오닐을 반드시 읽어야 하기 때문에 신간으로 다시 읽었다. 오닐의 주저는 &#60;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62;이다. 이 책은 주식투자자들에게 성경에 가깝다,라고 나는 감히 말한다. 이전에 내가 쓴 리뷰를 참고하면 되실 것이다. 이 책 &#60; 성공투자법칙&#62;은 실적 매매에서 유용한 부분만 &#60;최고의 주식&#62;을 다이제스트로 편집한 책 같다. 부록에 오닐의 핵심 투자철학인 CAN SLIM도 나온다. 오닐 투자 핵심을 이야기하자면 .... 1) 오닐은 테크노-펀더맨털리스트다.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을 모두 본다. 먼저 우량주, 경.......

테슬라 - 2분기 전기차 20.1만 대 인도로 기대치 충족 [내부링크]

테슬라가 2분기 20만 1250대를 고객에게 인도했다. 상반기까지 38.6만 대를 인도했고 올해 전체로 80만 대 예상인데 하반기에 힘을 내면 충분히 목표 달성이 가능하겠다. 머스크가 암호화폐 관련해서 입을 싸게 놀리면서 노이즈를 양산했지만 테슬라 생산 실적과는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 주가는 주춤한 편인데 이는 금리 상승이 성장주를 제약했고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부족 때문이었다. 원자재 수급만 원활했으면 생산 실적이 더 좋았을 뻔했다. 테슬라 주가 추이 / 쌍바닥을 그리려나? 배런스 &#34;테슬라, 20만대 넘게 인도…홈런은 아냐&#34;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TSLA)가 2분기에 20만1천250대를 인도해 실망감을 안겨줬을 20만 대를.......

공매도 쏠림 해소는 커녕, 외국인들만 신났다. [내부링크]

주가가 상승할 때는 공매도가 몸을 사리는 편이지만 시장이 침체기에 들어설라치면 공매도 영향력이 극대화된다. 5월 3일 공매도 재개 이후 외국인들 영향력이 더 커지는 중이다.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몸을 사리고 있다. 현재는 코스피 200, 코스닥 150 종목에 한해 공매도 가능하다. 요즘 개별 종목 장세가 공매도와 연관이 조금은 있는 것 같다. 자기가 보유한 주식에 대해 수급 확인 차원에서 공매도 잔고, 증감 등을 한 번씩 확인해 보자.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공매도 때리면 상승이 쉽지 않으니깐. 매일경제는 공매도 재개 했는데도 주가가 올랐다면서 공매도 영향이 별로라고 기사를 냈다. 그런데 이 또한 해석하기 나름이다. 공매도 없.......

하이브 '위버스' VS 에스엠, JYP연합의 '디어유' [내부링크]

디어유가 공개 절차에 들어갔다. 에스엠과 JYP엔터가 주주다. 위버스와 비슷한 팬 플랫폼이다. 지금은 위버스가 1등이고, 디어유와 엔씨소프트가 만든 유니버스가 있다. 지금은 이들 3개 플랫폼이 경쟁구도를 형성중이다. 셋이 색깔이 약간씩 다르다. 이제 덕질을 스마트폰에서 하는 시대다. 아래 기사를 읽고 트랜드를 파악해 보시길 하이브 월간차트 / 월간차트가 45도 각도로 상승중이다. 놀랍다. JYP엔터 월간차트 / 최근 1년간 박스권에 머물고 있다가 지금 상단에 왔다. 하이브 뒤쫓는 SM·JYP 연합...팬덤 사로잡을 新비밀병기는? 디어유, 구독경제만으로 올해 매출액 480억원, 영업이익 177억원 기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엔터, JYP E.......

&lt;주간 시장&gt; 이번 주는 코스닥이 좋았다. [내부링크]

지난주는 코스피가 강세였고, 이번 주는 코스닥이 좋았습니다. 개별 종목 장세 흐름이 계속 이어집니다. 이제 코스닥 천 포인트는 굳히기 들어갔습니다. 코스닥지수 주간 +2.5% 상승. 개별 종목이 뜨겁긴 한데 아래 차트를 보면 코스닥 거래량은 죽었습니다. 시장이 펄펄 끓어넘치려면 거래량이 폭발해야 하는데 아직은 아닙니다. 시장을 조심스럽게 본다는 의미입니다. 거래량이 수반되는 않는 상승은 조심하라는 말도 있습니다. 암튼,,,,, 이번 주 역시 추가된 이슈는 없었습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지표인 국채금리 차트 보고 가시겠습니다. 6월 FOMC 이후 하향 안정세입니다. 금리 노이즈가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3대.......

&lt;휴가시즌&gt; 해변으로 가요 [내부링크]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군요. 동해안 양양은 해수욕장이 7월 9일 (다음 주 금요일) 개장입니다. 요즘 해수욕장 개장에 상관없이 해변에서 천막도 치고 물속으로 풍덩 빠지면서 즐기는 분들 많습니다. 작년과 완전히 다릅니다. 보복 여행의 시작입니다. 일년간 갇혀 살아서 난리가 아닙니다. 여름 휴가 즐겁게 보내셔야죠.... 여름 꽃들도 아름답습니다. 여름휴가를 동해안으로 오신다면 들르시면 괜찮은 맛집 한 곳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아름다운 꽃들을 보시면서 피로감을 푸시기 바랍니다. 동해안, 특히 속초, 양양, 주문진, 강릉 쪽으로 여행하신다면 해물이나 회를 드실 생각이 있을 겁니다. 제가 가본 곳 위주로 소개할게요. 속초 위쪽으로.......

뉴욕은 골디락스 장세 - 고용은 기대치 이상인데 금리는 하락세 [내부링크]

S&#38;P &#x27;7일 연속&#x27; 최고치 경신 뉴욕 증시 상승세가 대단하다. 어제 상승세를 고용지표 호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6월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애초 예상치 70만 개를 크게 뛰어넘는 80만 개로 발표되었다. 그런데 실업률은 소폭 상승했다. 이 때문에 연준 정책을 쉽게 바꾸지 못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 국채수익률도 소폭 하락 마감. 기술주들 상승 폭이 컸다. 전문가들은 이번 고용지표를 골디락스 보고서라고 불렀다. 고용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하반기 경기회복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지만 아직은 연준이 긴축을 할 만큼 충분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실업률 상승 때문인 듯) * 미국 증시가 뜨거운 섬머랠리로 가는 이.......

삼성SDI - 미중 전기차 패권 전쟁 수혜. [내부링크]

삼성SDI는 소형전지가 애초부터 캐시카우다. 중요한 것은 자동차용 전지와 ESS. EV용 전지는 올해 흑자 굳힌다. ESS도 좋다. 여기에 OLED와 반도체 소재 매출 증가한다. 미국에 배터리 공장 지을 예정이다. 사업분야가 다 좋다. 미국과 중국이 전기차 패권 전쟁을 하고 있다. 한국 배터리 업체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해서 생산 중이다. 미국은 자국 내에서 생산되는 배터리 우대해 준다. 중국 기업들이 진출하기 어렵다. 좋은 기회다. 주가는 하단에서 두 번 지지 받고 오늘 상단을 돌파했다. 좋은 흐름이다. EV 영업이익이 지난해 -1,620억 적자였는데 올해는 810억 흑자 예상이다. 내년은 3천억 이상 전망. EV 실적이 급가속으로 좋아질 전망이.......

화장품 - 이제는 꽃단장 할 때 [내부링크]

백신접종률이 올라가면 대면소비가 증가한다. 델타변이가 걱정되기는 하지만 사망률이 낮고 대세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본다는 분석이다. 화장품은 두 종목을 보면 된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그리고 OEM/ODM업체들이 있다. LG생활건강 /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이렇게 3부문 사업영역이라서 사업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하단에 오면 무조건 공략해도 될 종목이다. 아모레퍼시픽 / 중앙선 20만원을 1차 지지선으로 설정해도 되겠다.

자이언트스텝 - 리얼타임 콘텐츠 제작 선도 기업 [내부링크]

요즘 메타버스가 화두다. 자이언트스템은 리얼타임 콘텐츠를 제작해 주는 업체이다. 기술을 선도하는 업체라서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올해 실적은 가능성을 보여주겠지만 내년은 영업이익률 25%, ROE 29% 추정이다. 알체라와 함께 관심종목으로 등록하고 추적해볼 만하다. 메타버스 바람을 타고 견조한 흐름이 나오는 중이다. VFX 기반 리얼타임콘텐츠 제작 선도 기업 동사의 주력사업은 광고 VFX로 2019년 전체 매출의 90% 이상에 달함. 최근, 동사의 성장축은 리얼타임콘텐츠 부문으로 빠르게 이동 중. 동사의 전체 매출(별도 기준)에서 리얼타임콘텐츠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7% → 2020년 25%로 빠르게 상승 동사는 2019년 이후 SM엔.......

JYP엔터테인먼트 - 지분 매각, 그리고 NFT [내부링크]

팩트 1) 박진영이 지분 2.5%를 두나무에 넘겼다. 2) 두나무와 JYP는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박진영은 지분 매각 후 15% 지분 보유 최대주주 그대로다. 두나무는 왜 JYP 지분을 사들였나? JYP 연예인 끼고 대체 불가능 토큰(NFT) 시장에서 진출할 목적이다. 박진영은 매각 대금을 주식담보대출 갚는 데 쓴다. 그렇다면 핵심은 왜 두나무와 JYP가 합작법인을 만드냐는 점에 있다. 두나무가 가상화폐 거래소라서 어쩌고저쩌고 안티 껌 씹는 소리에 귀 기울일 필요는 없다. 두나무는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 운영하는 회사다. 하우스가 망하는 것 봤는가? 노름꾼들만 털린다. 하우스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 요즘 이익 나는 것을 보라. 입이 쩍쩍 벌어.......

루트로닉 - 미용 의료기기 관련주들 주목. [내부링크]

내년에 20-20 클럽 예상이다. 추적해야 한다. 미용 의료기기 관련주는 3개를 보면 된다. 클래시스 루트로닉 제이시스메디칼 다들 이익률이 높고 소모품이라는 효자가 있다. 3종목 모두 최근 상당히 올랐으니 추격매수 보다는 꾸준히 관찰하면서 조정을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올해부터 현금흐름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부채비율도 낮아지는 중이다. 가급적 중앙선 아래, 하단 근처에서 매수 타이밍을 노리자. 물론 장기 보유자들은 트레일링 스탑 걸고 보유하면 된다. 2Q21 Preview: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 예상 2Q21 매출액은 421억원(+126% yoy, +28% qoq), 영업이익 73억원(흑전 yoy, +128% qoq), 영업이익률 17%를 추정한다. 미국, 유.......

SK이노베이션 - 물적분할에 대하여 [내부링크]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을 따라서 물적분할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언제 할지는 특정하지 않았고 앞으로 그렇게 하겠다는 것이다. 배터리 사업 강화와 자금조달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인다. 다만 단기적으로 시장은 LG화학 때처럼 반응 중이다. 아래 그림에서 LG화학도 단기적으로 물적분할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지만 이내 회복되었다. 큰 문제로 보지는 말자. Story Day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한 높아진 경쟁력 7/1 동사는 Story Day를 통해 향후 배터리,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중장기적인 사업 전략과 투자 계획, 방향성에 대한 그림을 제시했다. 2020 년 말 550GW 였던 배터리 수주잔고는 현재 1,000GW 근접해 약 반 년 만에 2 배.......

임플란트 6월 수출 쾌조 - 오스템임플란트, 디오 등 [내부링크]

6월 임플란트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0% 증가, QoQ로도 20% 증가 추정. 와우! 이제 대면 소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되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수출 증가율이 높다. 임플란트 3인방은 오스템임플란트 디오 덴티움 그리고 덴티스도 추적할만하다. 지금은 4종목 모두 많이 올랐으니 신규 매수는 자제해야 한다. 보유자 영역이고, 신규 매수는 항상 의미 있는 조정을 노리는 것이 좋다. 조정이 안 올 것 같아도 조정은 반드시 온다. 그때까지 공부하면서 기다리면 된다. 오스템임플란트 / 대장주, 올해 110% 상승 중 6월 임플란트 수출액 5,924만달러(+60% yoy, +20% qoq) 기록 국가별 수출금액(yoy,qoq)은 중국 2,400만달러(+.......

볼린저밴드 - M형, 머리어깨형 패턴과 메수 타이밍 [내부링크]

볼린저 밴드 시리즈 (3) 주가가 급등했다가 하락할 때 한 번에 무너지는 경우 (역 V자)는 드뭅니다. 급등 종목은 누구나 주목하고 있기에 하락할 경우 매수세가 들어옵니다. 이때 주가가 재상승하는 듯합니다. 그러나 고점 부근에서 다시 매물 저항을 받습니다. 이로 인해 M자형 혹은 쌍봉 모양이 나옵니다. 세 번 고점에 도전하는 경우도 나옵니다. 삼봉천정형이거나 머리 어깨형입니다. 그렇다면 M형 패턴이 나올 경우 언제 팔아야 할까요? 넥 라인을 그려보면 됩니다. M자형 및 머리어깨형 패턴 모습과 넥라인 설정, 그리고 볼밴에서 매수 타이밍 등에 관해 생각해봅시다. 엠씨넥스 M형 패턴 엠씨넥스 볼밴 위치 삼성SDI M형 패턴 삼성SDI 볼.......

미국 주택가격 급등세, MBS부터 테이퍼링 논의? [내부링크]

어제 뉴욕증시에 딱히 추가된 호악재가 없었다. 쿠팡이 40달러대 회복. 소비자 신뢰 지수 상승 및 주택 가격 연일 고공행진. * 연준에서 테이퍼링을 할 경우 MBS부터 하겠다는 논의가 시작될 전망. 이는 주택시장이 너무 뜨거워서 부동산담보대출인 MBS부터 축소하겠다는 것이다. 미국 집값 급등이 서브프라임을 낳았고, 이것이 금융위기로 연결되었는데 2007년 서브프라임 사태 수준으로 주택 가격을 이미 풀쩍 뛰어넘었다. 케이스- 실러 주택가격 지수 &#34;MBS 매입 먼저 줄이자&#34;…연준 &#x27;2단계 테이퍼링&#x27; 부상 WSJ &#34;일부 연준 인사, 단계별 테이퍼링 제안&#34; 집값 폭등 부작용…MBS 매입부터 줄이는 방식 댈러스 연은.......

코웨이 - 높은 해외 성장성과 ROE가 핵심이다. [내부링크]

코웨이는 국내에 머물지 않는다. 총매출액 중 자회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35%까지 올라올 예정이다. 지난해 29%였다. 성장이 해외에서 나오는 중이다. 말레이시아 렌탈 시장 1위이고 미국 시장도 쾌조다. 미국 렌탈시장이 크기 때문에 여기서 반응이 좋다면 미래를 기대할만하다. 국내시장 경쟁은 치열하다. SK와 LG 등 대기업이 렌탈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에 가세한다. 따라서 코웨이가 해외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잘 된 선택으로 본다. 말레이시아를 필두로 동남아 시장을 어떻게 공략할지 봐야 한다. 이 부분이 키포인트다. 아래 표에서 올해 전체 매출 증가율 10% 예상이지만 해외 매출은 33%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 18%, ROE 30%.......

삼성바이오로직스 - 앞으로 그려질 큰 그림 [내부링크]

3가지 투자포인트는 ..... 1) 제2 캠퍼스 조성 2) CDO사업 비중 확대 3) mRNA 사업 실적은 안정적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경쟁이 치열하다. 반면 위탁생산 사업은 반도체 파운드리 처럼 일정 마진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사업이다. 캐파와 생산효율이 중요하다. 삼바 자금력과 수율 관리 등에 비춰볼 때 글로벌 넘버 원 위치를 고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월간차트 / 13개월간 90만원을 넘기지 못하고 버벅거리는 중이다. 삼각수렴이 완성단계다. 돌파할 것인가? 투자 포인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1년 주주총회를 통해 1) 생산 역량 2) 사업 포트폴리오 3) 글로벌 거점 등을 강화하기 위한 3차원 확장 비전을 제시한 바 있고.......

쿠콘 - 주목해야 할 핀테크 기업 [내부링크]

올해 영업이익률 25% 예상되는 핀테크 기업이다. 경제적 해자를 갖춘 기업이니 꼭 공부해 놔야 한다. 최근 움직임이 있다. 바닥은 어느 정도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10월까지 보호예수 물량이 지속적으로 출회될 가능성이 있으니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조금씩 분할매수해가면서 내년을 기약하는 것이 좋겠다. 최근 한 달간 6만 원을 다진 모습 영업이익률 추정치와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율이 놀랍다. 핀테크 시장과 함께 성장 중인 데이터 사업부 쿠콘 1분기 매출액 143억원(+30% y-y) 기록. 동사는 마이데이터와 간편 결제 서비스에 필요한 정보를 API(표준화된 데이터) 형태로 금융기관, 핀테 크 기업에 제공 중. 사업 부문은 1) 데이.......

S&P500 지수 - 상반기 14% 상승했다. [내부링크]

상반기 증시가 어제 끝났다. 상반기 주가 지수 상승률을 보면 ... 코스피 지수 : +14.7% 코스닥 지수 : + 6.3% 요즘은 코스닥 지수가 코스피보다 강세다. 키 맞추기 차원일 수도 있겠다. 미국 증시도 상반기에 좋았다. 금리 상승 노이즈가 시장을 지배했어도 상승세를 막지 못했다. 다우지수와 나스닥 12% 상승이고, S&#38;P 500 지수는 14% 올랐다. S&#38;P500 지수 월간차트 * 미국 증시는 다우와 나스닥이 번갈아 가면서 상승하고 있고 S&#38;P 500 지수는 5일 연속 최고치를 써내고 있다. S&#38;P 500 지수가 미국 증시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다우지수는 미국의 산업별 대표 선수들 30개를 모아서 단순 산술평균 방식으로 지수를 산정한.......

&lt;골디락스 기대감&gt; 인플레이션은 일시적 현상일까? [내부링크]

인플레이션은 주식투자자들이 꼭 확인하고 이해해야 하는 지표다. 오늘 유진에서 나온 자료를 간단히 해설하겠다. 결론을 먼저 말하면 인플레이션 압력은 크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엄청나게 풀린 유동성이 쉽게 회수되지 않고 물가상승률이 안정적인 상황에서 경기 회복국면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골디락스이다. 이 때 주식시장은 콧노래를 부를 수 있다. * 단기물가는 상승세가 강하지만 22년부터는 기저효과 등이 사라지면서 2%대 물가상승률로 회귀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4월 ~6월 기저효과 때문에 올해 2분기까지 물가상승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하반기에 갈수록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물가는 안정세를 찾을.......

정유, 화학업종 -- 불확실성을 넘어서 [내부링크]

산업 내용에 대해서는 별첨 자료를 참고하면 되니 종목 차트를 볼밴 위치로 확인해보자. 정유는 상승 흐름이고, 화학은 조정 중이다. 화학이 피크아웃 논란으로 말들이 많지만 아직 피크아웃을 논할 상황은 아니고 볼밴 하단 부근에서는 분할 매수 관점에 서도 리스크가 크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S-OIL 금호석유 롯데케미칼 DL 정유·화학 산업은 일상의 모든 곳에 존재한다. 휴대폰, PC 등 가전 제품의 외장재부터 각종 포장 용기, 건축용 자재, 의류까지 오히려 이 산업과 무관한 제품을 찾는 것이 더 어렵다. 이처럼 친숙한 일상 용품들은 모두 땅 속 깊은 곳의 검은색 원유에서 출발한다. 정유화학 산업은 이 원유가 한국에 도착해 일련.......

리노공업 - 높은 이익률 근원은 무엇인가? [내부링크]

리노공업 1분기 영업이익률이 40.9%이고 올해 연간 이익률 추정치는 38%이다. 지난 10년간 영업이익률 30%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다. 괴물 같은 기업이다. 경제적 해자의 표준 기업으로 볼 수도 있다. 당해낼 기업이 없어! 리노공업 특징은 소모품 같은 테스트 핀을 취급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제품이 들어간다는 점이며, 거래처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하며 소량 생산하는 다품종 소량생산이라는 것. 이익률이 높은 것은 이 때문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비메모리 시장이 커질수록 리노한테는 좋다. 현금흐름표 추이 재무제표 분석의 최종 결론은 현금흐름표를 이해하는 일이다. 현금흐름표에 회사의 정책이 다 나온다. 리노공업의 올해 실적 추정.......

코스닥을 좋게 봐야 할 3가지 이유? [내부링크]

요즘 중소형주 장세다. 오늘 아침에 하반기에 BBIG 장세가 올 수도 있다는 분석을 올린 바 있지만 어쨌거나 지금은 중소형주 시세 내기가 한창이다. 코스닥 및 중소형주 강세를 진단하는 이유 3가지를 살펴보자. 1) 코스닥이 지나치게 오래 조정했다. 시소의 한쪽이 지나치게 내려갔다. 균형을 찾을 시간 2) 경기가 좋아지는 초입에 중소형주가 불을 뿜는다. 왜? 자본재 주문이 늘기 때문이다. 백신 접종률 상승 및 각국 정부의 경기 활성화 대책이 시작된다. 3) 연기금이 코스닥 비중 확대 가능성이 높다. 코스닥 소외 현상의 해소 가능성, 그리고 코스닥 대응 전략 코스닥의 소외 현상이 해소될 것이라 판단하며, 이유는 3가지다. 1) 소외 현상.......

SK바이오사이언스 - 국내 첫 코로나 백신 임상 3상 신청 [내부링크]

국내 코로나 백신 개발업체 중에 셀리드가 임상 1상경과를 가장 먼저 발표하고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다. 이미 투여는 끝났고 7월 중순이면 결과가 나온다. 이를 기반으로 2b상과 3상을 동시에 신청할 예정이다. (셀리드는 대량생산에 용이한 기술을 도입하고자 임상 디자인을 다시 신청해 놓고 있다. 기존 임상이 실패한 것이 아니라 대량생산에 용이한 기술로 또 다른 임상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임상 3상을 신청했다. SK바사는 아직 임상 1상이나 2상 결과를 발표한 바 없다. 임상결과를 분석 중이라고 나온다. 속도가 빠르다. 임상 3상은 비교임상 방식으로 4천 명을 실험 대상으로 한다. 이후 후속 보도를 기다려.......

메타버스 펀드에 투자하려면,,,,, [내부링크]

메타버스는 메가트렌드이다. 운용사들이 메타버스 펀드를 출시하기 시작했다. 메타버스가 좋은 것은 알겠는데 어떤 종목을 고를지 어렵다면 메타버스 펀드에 투자를 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다. 아래 편입 종목 면면을 보면 인터넷 플랫폼 기업, 게임사, 장비사, 엔터기업 등이 망라되어 있다. NAVER / 제페토를 운영하면서 2억 명 이상 회원을 모은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운영업체다. 제페토는 앞으로 점점 더 주목받을 것이다. 사용자가 이 정도면 얼마든지 수익화 가능한 규모다. ‘20년 먹거리’ 메타버스 펀드 뜬다 삼성자산운용 글로벌 펀드 출시 클라우드컴퓨팅 등 중장기 테마 KB운용, VR 플랫폼 집중 투자 설정 후 수익률 2.29%에 달.......

페이스북 - 미 법원에서 반독점 소송 기각으로 상승 [내부링크]

뉴욕증시는 국채수익률 하락으로 기술주와 비트코인이 상승했다. 페이스북에 대한 반독점 소송이 기각되면서 기술주들이 상승했다. 반면 델타변이는 다시 경제 활동 정상화를 지연시키는 요인이라서 경기 관련주들이 속한 다우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 법원, 페이스북 반독점 소송 기각...시총 1조달러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1.06.29 05:53 미국 연방법원이 28일(이하 현지시간) 미 경쟁당국인 연방거래위원회(FTC)의 페이스북 반독점 제소를 기각했다.소셜미디어업체 페이스북은 FTC를 비롯해 46개 주 법무부로부터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피소돼 본격적인 소송을 앞두고 있었지만 법원으로.......

펄어비스 - 중국 판호 발급! [내부링크]

펄어비스 &#x27;검은사막 모바일&#x27;이 13번째 목록에 등록되어 있다(출처: 중국 신문출판서). 펄어비스 &#60;검은사막&#62;은 중국에서 유망 MMORPG로 진즉에 선정된 바 있다. 그간 실적이 정체되었는데 중국시장 진출로 한숨 돌리게 생겼다. 펄어비스 &#x27;검은사막 모바일&#x27;, 중국 외산게임 판호 발급 받았다 펄어비스 &#x27;검은사막 모바일&#x27;이 중국의 외자판호를 발급받은 것이 확인됐다.중국 신문출판서는 28일, &#x27;검은사막 모바일&#x27;을 포함한 43종의 수입 게임에 대한 판호 발급을 공지했다. 펄어비스는 자회사 CCP게임즈의 &#x27;이브 에코스&#x27;에 이어 두 번째로 자사 게임을 중국에 진출하게 됐다. &#x27;검은사.......

올해 카카오 98% vs 삼성전자 0.7% 상승 [내부링크]

카카오가 올해 급등하는 동안 삼성전자는 제자리걸음을 했다. 그런데 이러한 비교는 투자판단에 도움이 안 된다. 단순하게 올해만 비교하는 것, 그리고 업종별 성격이 다르다는 것을 간과한 것이다. 단순하게 주가 상승률만 비교해서 상대적 박탈감만 키우는 기사는 주가 판단에 도움이 안 된다. 삼성전자가 맛이 간 것이 아니다. 카카오가 자회사 상장 이슈, 실적 모멘텀 등으로 눈부신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제 갈 길을 간다고 본다. 삼성전자 연간 상승률을 보라. 삼성전자는 19년 44% 상승, 20년 45% 상승했다. 어떤 주식보다도 2년 연속 괄목할만한 상승률이었다. 시총 1위 초대형 주가 2년 연속 불을 뿜었다. 그리고 올해 상반기 잠.......

7번국도가 아름다운 이유, 헌화가 [내부링크]

동해고속도로가 동해 근덕에서 끝나고 부산까지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삼척은 동해에서 10킬로 정도 더 갑니다. 남애에서 70 킬로 정도 위치. 삼척 해변에 위치한 &#60;삼척 해물뚝배기집&#62;에서 아점을 하고 해변가에서 삼척 쏠비치로 산책을 했습니다. 구름 낀 날씨라서 덥지는 않았습니다. 쏠비치 해변은 이미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서 보는 해변가 뷰가 좋습니다. 네덜란드 황금기인 17세기에 렘브란트와 함께 유명했던 베르메르 작품 &#60;우유를 따르는 여인&#62;입니다. &#60;진주 귀걸이를 한 여인&#62;이 널리 알려져 있어요. 조형물을 재미있게 구성했네요. 삼척 해변입니다. 향가인 &#60;헌화가&#62;는 이렇습니다. 붉은 바위 가에 잡.......

볼린저 밴드 - W 자형 패턴을 통한 바닥 찾기 [내부링크]

볼린저 밴드가 어떤 의미를 갖는 기법인지에 대해서는 일전에 쓴 글을 먼저 참고하면 되겠다. 이 글을 먼저 읽고 앞으로 연재할 글들을 따라오시길 앞으로 연재 순서는 1) 바닥형 (W자형) 2) 천정형 (M자형) 3) 지속형 4) 스퀴즈 5) 돌파형 다시 말하거니와 볼린저 매매 기법은 하나의 기술적 기법에 불과하며 떤 지표를 택하든 자신의 몸에 맞아야 한다. 어떤 지표가 기가 막히게 맞는 기법이라는 말은 이치에 맞지 않다. 자신이 좋아하면 그걸 갈고닦으면 된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기술적 분석을 적용하더라도 우량주를 종목 풀(pool)로 하자는 것이다. 잡주를 할 수도 있지만 이왕이면 좋은 기업에 적용하는 것이 마음에 편하다. 해서 20-20.......

&lt;시장&gt;뜨거운 여름에 BBIG가 주도주로 귀환할까? [내부링크]

대신증권 시장 뷰를 요약하면 이렇다..... 1) 코로나 백신 보급률이 급속도로 올라가고 있다. 글로벌 평균 20% 이상, 선진국은 50% 이상으로 집단면역 달성 가능성이 높다. 인도가 최악이었는데 뚝뚝 떨어졌다. (요즘 델타 변이에 대한 노이즈가 나오지만 지나친 우려는 할 필요 없다고 본다. 전파력은 높지만 사망률은 낮다. 물론 조심해야겠다) 2) 미국 소매판매 재고율이 크게 낮아졌다. 경제활동 정상화되면 이들 소매업체들은 재고 축적해야 한다. 한국 기업들 수혜주다. 요즘 수출 증가율 죽여준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3) 이로 인한 한국 코스피 기업들 이익 증가율 높게 나오고 있고 앞으로 전망치도 좋다. 작년 코스피 영업이익 127조.......

통신장비주 - 하반기 글로벌 5G 투자 재개 주목 ! [내부링크]

통신서비스 3사는 날아올랐지만 통신 장비주들은 고통의 연속이었다. 이제 하반기는 다른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5G 투자가 재개될 것이고 장비주들 수혜 가능성이 높다. 좋은 자료니깐 일독하시길 RFHIC - 하반기는 박스권을 돌파할 수 있을까? 약속의 2분기, 삼성전자 버라이즌 벤더들의 실적 반등 유력 삼성전자 서플라이 체인 중에서 버라이즌 공급에 참여한 벤더들은 2분기 실적 반등이 유력하다. 가파른 실적 성장의 첫 시작점이 확인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4월부터 버라이즌으로 제품 인도를 시작했다. 작년 12월말부터 3월 중순까지 관련 벤더들의 공급 물량은 삼성전자의 선생산을 위한 소규모 물량이 었다. 4월 제품 인도가 시.......

비트코인 급락과 테슬라 약세 [내부링크]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 하락하면서 다시 3만 달러를 위협하고 있다. 미국시장 기준 어제 비트코인은 -8.6% 하락했다. 테슬라는 -1.17% 하락. 비트코인 일간 차트 / 3일간 상승세를 어제 하락캔들 캔들 하나로 무화시켜버렸다. 테슬라 일간차트 / 작년말 테슬라 종가는 705달러였다. 올해 상승 폭을 전부 돌려줬다. 머스크가 테슬라 여유자금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한 탓에 테슬라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시세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실제로 테슬라 실적에 비트코인 시세가 영향을 줄 것이다.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매입한 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테슬라는 2분기 실적에 손상차손을 반영해야 한다. 비트코인이 크게 하락할 경우 테슬라 이.......

엠씨넥스 - 내년에 전장용 모듈 시장이 중요하다 [내부링크]

엠씨넥스는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업체이다. 올해 상반기 스마트폰 죽을 쒔고 실적이 좋지 않았다. 하반기도 썩 좋을 것 같지 않다. 다만,,,, 엠씨넥스가 핵심 사업으로 육성 중인 차량용 카메라 모듈 사업은 하반기부터 좋아지고 내년으로 갈수록 더 좋아질 것이 분명하다. 부가가치도 높고 성장성도 좋다. 따라서 엠씨넥스 투자자들은 성장성 둔화된 스마트폰 모듈 시장이 아닌 전장용 카메라 모듈 시장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고 본다. 올해가 실적 저점이라는 분석 2분기 실적이 저점일 가능성이 높다. 분기별 실적을 체크해나가자. 하단에 왔다. 2분기 실적이 좋지 않다고 약세가 심화될 경우 매수해서 연말이나 내년 상반기에 매도할 생각으.......

반도체 - 7월에는 주도주로 귀환할 수 있을까? [내부링크]

올해 상반기 반도체 업체들 주가는 힘이 없었다. 비메모리 부족으로 인해 메모리 수요도 영향을 받았다. 하반기는 서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파 확장은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이다. 무엇보다도 악재가 주가를 계속 압박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추가 하락을 하는 상황은 아니다. 맷집이 강해졌다. 하반기는 상반기보단 업황이나 주가 측면에서 나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삼성전자 / 볼밴 수축이 이처럼 극단적으로 진행된 적이 많지 않다. 변동성이 나타날 구간이다. SK하이닉스 / 볼밴 하단에서 지지 받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고점 논란은 적어도 한 번은 거쳐야 할 과정 2분기 반도체 주가는 시장 대비 유독 부진했다. 시.......

장단기 금리차 축소될 때는 성장주가 상승한다고? [내부링크]

장단기 금리차가 왜 중요한가? 장기금리와 단기금리 차이를 장단기 금리차라고 한다. 시장에서는 이 지표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예컨대 장단기 금리가 역전될 경우 금융위기가 올 수도 있다. 실제로 아래 그림을 보라, 2006년부터 장단기 금리차가 마이너스였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금융위기가 왔다. 장기금리는 향후 인플레이션, 즉 경기 전망에 영향을 받아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단기금리는 정부와 연준의 금리정책에 영향을 더 받는다. 다시 말하자면, 장기금리와 단기금리 차이는 경기와 정부 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지표인 셈이다. 최근 장단기 금리차 축소 배경을 보자. 연준이 6월 FOMC 회의를.......

&lt;독서&gt; 워런 버핏 라이브 - 삶의 자세를 배울만한 책 [내부링크]

3년 전 출간되었지만 참 좋은 책이라서 소개합니다. 이 책은 워런 버핏이 운영하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질문하고 버핏과 멍거가 답변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60;워런 버핏 바이블&#62;은 주주서한을 묶은 책입니다. 두 권 모두 이건 선생님의 유려한 번역이 돋보이는 책이고,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독서에 해당한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버핏이 가치 투자를 말할 때 가치주, 성장주 이런 개념으로 획일적인 구분은 무의미합니다. 이 책을 읽어보면 금세 알 수 있습니다. 가치주를 고식적으로 PBR 1배 이하 종목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버핏의 가치 투자 본질이 아닙니다. PER이 높다고 해서 가치.......

&lt;주간 시장&gt; 코스피 지수 3,300 포인트 넘어섰다. [내부링크]

이번 주는 코스피 지수가 3,300포인트를 넘어섰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5주 연속 양봉입니다. 반도체 섹터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코스닥이 천 포인트를 재돌파했습니다. 이번 주는 살짝 조정입니다. 코스피 지수 주간 +1% 상승 코스닥 지수 주간 -0.37% 하락 미국에서 인프라 투자 법안 통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애초에 바이든이 제시한 금액에서 크게 축소되었으나 양당이 합의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만일 대규모 투자액이었다면 국채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았고 인플레이션 우려를 가져올 수 있는 사안이었는데 적정한 규모로 보입니다. * 6월 FOMC에서 금리 인상 시기가 앞당겨지는 것 아니냐는 우.......

미, 인프라 지출안 상하원 통과 가능성 높아졌다. [내부링크]

미국 초당파 상원 의원들이 인프라 지출안에 대해 합의했다는 뉴스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제 상원만 통과하면 하원은 민주당이 다수당이니 자동 통과된다. 따라서 이번 초당파 의원들이 합의한 인프라 법안은 미 의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애초 바이든이 주장한 것보다 훨씬 축소되었지만 통과된 것에 무게감을 두는 분위기다. 1조 달러 수준에서 합의했고 신규 투자는 5590억 달러. 이 정도 인프라 투자 증가는 미국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상황은 아닌 것 같다. 미국 정부가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할 경우 국채 발행을 확대해야 하고, 국채 공급이 많아지면 채권수익률은 상승하게 된다. 채권시장에 미치는 우려는 걱.......

미디어 / 광고 산업 - 어떤 종목을 볼까? [내부링크]

요즘 엔터 4인방이 고공행진 중이다. 곁들여 미디어, 광고 관련주들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익률 높은 기업들이 많다. 이들 중목 중에 한두 개 정도는 엄선해서 포트폴리오에 넣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인크로스 에코마케팅 나스미디어 와이더플래닛 제일기획 이노션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콘텐트리 코스피 지수 대비 아웃퍼폼 중인 미디어 / 광고 업종 지수 미디어산업의 핵심, 광고 시장의 완연한 회복세 - 당사는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콘텐트리, 제일기획, 에코마케팅 등 미디어와 광고산업 커버리지 기업과 최근 산업 동향을 업 데이트하고자 함. - 광고산업 업황은 디지털 채널 고성장에 전통채널 광고 회복이 더해져 긍정.......

SK 그룹, 대해부 리포트 [내부링크]

SK 그룹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SK그룹에 M&#38;A 귀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놀랍습니다. 어떻게 알토란 같은 기업만 콕 찍어서 인수할 수 있을까요? 유공을 인수했고, SK텔레콤을 인수했습니다. 정유와 통신은 계속 돈을 벌어줬습니다. 이후에도 ADT캡스, SK머티리얼즈, SK하이닉스, SK실트론, 인텔 낸드 사업부, AJ렌터카, 인크로스 등등 알짜 중에 알짜만 쇼핑합니다. 이건 분명 기업 인수 귀신이 SK그룹에 숨어있는 것이 확실합니다. 최근 SK그룹은 반도체, 바이오 CMO, 신약개발, 수소차, 배터리, 환경사업 등에 사업역량을 쏟고 있습니다. 미래 산업 발전에 비춰볼 때 방향성이 맞습니다. 대단합니다. 현.......

늑대의 시간 [내부링크]

바닷마을 다이어리 오늘은 보름달이 휘영청 밝은 밤입니다. 달이 뜨면 늑대처럼 이리저리 바닷가를 어슬렁거립니다. 늑대는 보름달을 향해 울부짖죠. 인간이 보름 달빛을 받아 늑대가 된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보름날, 내 안에 늑대가 튀어나오는 시간이죠. 인간은 늑대이면서 동시에 이성적인 측면을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항상 이성적일 수 없습니다. 늑대적인 요소가 나의 밖으로 나오는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인간은 결국 동물이니까요. 단지 늑대적 요소를 이성으로 제어할 뿐입니다. 인간에게도 가끔은 늑대의 하울링이 필요합니다. 이성의 시간과 야성의 시간이 내 안에 존재하며, 이 둘은 상보적입니다. 니체가 그리스 정신을 이.......

천보 - 하반기가 기대되는 이유 [내부링크]

전해질 최강, 20-20 클럽 천보는 이미 23년까지 증설 시간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자금 조달도 해놨고 영업현금흐름도 좋다. 아직 국내외에서 천보에 대적할 경쟁사가 나타나지는 않고 있다. 이럴 때 빨리 캐파 늘려서 경쟁력 확보해야 한다. 신규 진입자는 들어오기 마련이다. 이때 과연 가격경쟁력으로 제압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천보는 올해 2500 억원대 매출로 치고 올라간다. 올해부터 앞으로 3년간 EPS 증가율 죽여준다. 2차전지 소재는 설비투자 싸움이다. 자금조달 능력 없으면 탈락이다. 천보는 영업현금흐름이 내년부터는 설비투자를 커버할 정도는 될 것 같다. 유상증자나 전환사채 발행 없이 내부자금으로 조달할 수만 있.......

포스코케미칼 - 케미칼, 2차전지 소재 모두 좋다. [내부링크]

양극재와 음극재 원투펀치가 매출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 영업이익을 보라. 이제 차원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포스코케미칼 강점은 양극재와 음극재를 동시에 영위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룹에서 리튬, 흑연 광산에 직접 투자해서 원료 수급 안정성을 기할 수 있다. 또한 막대한 설비투자를 자금 걱정 없이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설비투자 규모가 매년 엄청나다. 영업현금흐름으로 커버가 되지 않는다. 그래도 포스코그룹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볼밴 하단이 137,000원, 단 단위 지지선이 14만원이다. 신규진입을 원한다면 14만원 부터 아래로 분할매수를 노리는 것이 좋겠다. 확장되는 수직/수평 전략 동사는 기존 사업의 견조한.......

카카오 VS 네이버 - 이익과 현금흐름에서 우열 가리기 힘들다. [내부링크]

국내 플랫폼 빅 2 싸움이 가열차다. 오늘은 두 종목 모두 급등세다. 네이버는 이커머스, 메타버스 쪽에 사업역량이 강하고, 카카오는 금융 쪽을 육성 중이다. 영업이익, 현금흐름 등 핵심지표에서 두 기업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카카오가 이렇게 급성장할 줄이야... NAVER 일간 차트 동사 2분기 매출액은 1,613십억원으로 7.6%QoQ 증가를 예상, 서치플랫폼 매출액이 788십억원으로 4.7%QoQ 증가가 전망되고, 커머스 매출액이 373십억원으로 15.0%QoQ 증가하면서 전사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 콘텐츠 매출액은 140십억원으로 6.9%QoQ 증가를 예상, 영업이익은 328십억원으로 13.5%QoQ 증가 예상, 영업이익률 20.3% 전망, 주식보상.......

아미코젠, 500억 전환사채 발행이 갖는 의미 [내부링크]

전환사채 발행 : 500억 전환가격 : 41,552원 이자율 : 제로 발행주식수 : 120만주 추정 기발행주식 총수 대비 6.26% 인수기관 : 디에스자산운용 * 전환가격이 현재주가와 비슷하다. 할인해 주지 않았다. 이자율도 제로. 발행조건이 매우 좋다. 자금 사용처는 타법인출자금 400억, 시설투자 100억 이다. * 공시를 통해서는 어디에 투자할지는 알 수 없다. 매우 중요한 곳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다. 400억이면 큰 금액이다. 공시대로라면 기업을 인수하는 것이 아니라 지분투자일 것이다. 조만간 회사의 추가발표를 기다려 보자. 결론은 이번 전환사채 발행은 주주가치 희석요인이 6% 정도 되나 매우 좋은 조건에 발행하는 것이고 그 용도 또한 회사.......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심장발작 위험 경고 [내부링크]

뉴욕 증시는 나스닥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우와 S&#38;P 500은 하락했다. 전일 파월 의장이 시장을 안도케 했다. 이 외에 다른 이슈는 없었고 국채금리도 안정적으로 움직였다. 비트코인은 3만달러를 유지 중이다. 어김없이 강세론자가 나타났고 약세론자와 논쟁이 시작되었다. 이럴 때는 돈 벌겠다 신규로 진입하는 것보다 뒷짐 지고 지켜보는 것이 낫다. 뉴욕증시, 지표 안도 속에 혼조…나스닥 최고 마감 뉴욕증시는 지표가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온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1.34포인트(0.21%) 하락한 33,874.2.......

메디톡스 - 4번째 보톡스 개발, 흑자전환 [내부링크]

오늘 신한에서 장문의 리포트가 나왔다. 메디톡스는 그간 온갖 노이즈가 나오면서 추락했다. 이제는 더 나올 악재가 없고 오히려 호재가 나올 시간이다. 대웅과 소송 일단락으로 지분 확보와 로열티 수령하게 되면서 흑자전환된다. 그리고 4번째 보톡스를 개발하는 대안을 마련 중이다. 메디톡스 연간차트 / 전성기 시절 대비 70% 하락한 상태 ITC 소송 및 허가 취소 관련 노이즈는 향후 제한적일 전망 2019년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을 ITC에 제소하면서 본격화된 소송 이슈는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한다. 2020년 ITC가 대웅제약이 메디톡스 균주 및 제조기술에 대해 도용했다는 최종 판결이 이뤄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1년 2월과 6월 대웅제약의.......

스튜디오드래곤 -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작품 제작 능력 [내부링크]

올해 EPS 증가율 추정치 80% 이상 전망. 글로벌 OTT와 토종 OTT들이 이전투구하면서 작품에 대해 갈망하고 있다. 콘텐츠 대장주 몸값 올라가는 것은 당연하다.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 예상이다. 2분까지는 부진하다. 이 시간에 주가 역시 버벅거릴 수 있으나 이때를 매수 기회로 삼는 것이 좋겠다. 주간차트를 보자. 돗지성 캔들이 8주 연속 출현 중이다. 바닥을 확실하게 다지고 있다. 쌍바닥 패턴을 기대해볼 수 있는 자리다. 포카라 인플루언서 &#34;팬&#34; 해주세요. https://in.naver.com/pokara

파월의 발언, 나스닥 최고치, 도지코인의 변동성에 대해 [내부링크]

파월이 다시 등판해서 인플레 압력은 일시적이라고 일갈하자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채수익률도 1.467%로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3만 달러가 무너졌다가 다시 3만 달러를 회복했다. 파월의 발언은 6월 FOMC 매파적 분위기와 다르게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누그러뜨려줬다. 나스닥지수 일간차트 /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인플레 우려와 금리 상승 노이즈가 작렬했지만 기술주인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변이 바이러스 출현, 인플레이션 우려 감소, 지속적인 유동성 공급 등이 기술주 상승 배경으로 보인다. 도지 코인 가격 하락을 보면서 아래 차트는 도지 코인 일간 시세다. 일론 머스크가 갖고 놀았다. 지금은 머스크가.......

PI첨단소재 - 실적도 수급도 좋다. [내부링크]

삼성전자가 다시 7만전자로 가라앉고 SK하이닉스도 볼밴 하단에 위치해 있다. 반도체 업체들이 약세지만 IT 섹터에서 강한 흐름을 연출하는 기업들이 몇 개 있다. 소재주 들이다. OLED 소재 대장주 덕산네오룩스, 이녹스첨단소재, IT와 2차 전지에 들어가는 소재업체인 PI첨단소재 등이다. PI첨단소재는 글로벌 1위 캐파를 갖고 있고 풀가동 중이다. 가격 인상 요인이 있다. 그리고 수급도 좋아질 수밖에 없다. 8월에 코스피 이전을 추진 중이어서 연말에는 KOSPI 200지수에 편입된다. 패시브 펀드들이 물량을 담아야 한다. 그리고 스마트폰용 제품 위주에서 벗어난다. 2차 전지용 제품 비중이 증가하는 것에 주목하자. PI첨단은 사모펀드가 인수.......

클래시스 -- 삼각수렴형 패턴의 목표주가는? [내부링크]

게임은 사실상 16500원에서 끝났습니다. 여기서 매도 잔당들이 궤멸해다고 봐야 합니다. 이 지점이 삼각수렴형 완성 지점입니다. 이제부터는 승리한 매수세력들이 시세를 드라이브합니다. 클래시스 / 상승삼각형 패턴을 완성했다. 삼각수렴형 패턴의 목표주가는 얼마일까요? 삼각형이 1차 조정했을 때 터치한 가격을 만 원으로 보면 앞으로 약 6천 원 정도 더 올라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16000 + 6000원 &#x3D; 22,000원입니다. 이건 그냥 기계적으로 계산한 것이니 전적으로 믿지는 마세요. 그런데 22,000원은 코앞에 주가라서 조금 낮은 감이 있네요. 그냥 심심풀이로 보면 되고 시세 흐름을 따라가면서 이익을 키우세요. 요즘 기관과 외인이.......

NAVER - 글로벌 플랫폼 가능성을 보자. [내부링크]

카카오에 시총이 밀려 쪽팔리는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NAVER가 동네 꼬마둥이 취급 당하는 것도 그렇다. 그간 네이버는 이커머스 플랫폼 강화를 위한 작업은 은밀하게 추진해왔다. 단지 외부적으로 보이는 성과는 아니다. 이는 서서히 드러날 것이다. 그리고 웹툰, 메타버스 제페토, 일본에서 Z홀딩스, 클라우드 사업 등등이 하나같이 핵폭탄 급 잠재력을 갖고 있다. 클라우드 사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마존이 왜 실적이 좋은지를 생각해 보라. 시장은 항상 역설적이다. 어떤 기업이 좋다고 우르르 몰려가면 그때 이미 먹잘 게 없는 상황이 된다. 소문난 잔치에 배고프다. 지금 NAVER는 투자자들 관심이 별로 없다. 온통 카카오에 몰려가버렸.......

비트코인 - 바닥은 어디인가? [내부링크]

짐 크레이머 이야기가 핵심에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그가 비트코인을 비관적으로 보는 이유는 두 가지다. 1) 중국이 기를 쓰고 비트코인을 때려잡으려고 한다. 비트코인은 통제하기 힘들다. 비트코인으로 바꿔서 중국 내 자산을 해외로 빼돌리기는 일도 아니다. 그래서 중국정부는 알리페이조차 단속하고 있다. 이제 비트코인 거래하다가 걸리면 은행거래가 정지된다. 중국에서 한번 신용거래 중지되면 영원히 은행거래 못하고 낙인찍힌다. 한국의 신용거래 불량자 개념과는 차원이 다르다. 아예 경제활동 자체가 불가능하다. 일반인들이 이런 위험을 무릅쓰고 비트코인 거래는 이제 불가능하다. 중국정부가 CBDC 띄우려는 판에 비트코인을 대충.......

메타버스 - 미래 인터넷 모습 [내부링크]

메타버스 세상이 오고 있다. 게임에 익숙한 MZ 세대는 메타버스라는 가상현실을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 이제 게임 플랫폼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이동 중이다. 네이버는 이미 제페토를 통해 2억 명 사용자를 모았다. 앞으로 수익화 사업은 얼마든지 가능한 이용자들이다. 메타버스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어떤 종목이 있는지 살펴야 한다. 게임주 (엔씨소프트, 로블록스) 엔터주, 인터넷플랫폼 (NAVER) 가상현실구현 업체 (위지윅스튜디오, 자이언트스텝, 알체라) 장비업체들 오늘 하이투자 증권 자료에서는 자이언트스텝을 분석해놨으니 참고할 것 자이언트스텝 내부추세선 1. 메타버스: ICT 기술을 활용해 가상세계와 현실이 융합된 세계 월드.......

매파적 연준이 노리는 것은 무엇일까? [내부링크]

6월 FOMC 발표는 매파적인 측면으로 해석되고 있다. 그런데 정말 매파적일까? 연준은 틈만 나면 선제적인 조치를 하지 않고 실제 지표로 확인될 때 움직이겠다고 했다. 즉, 인플레가 온다는 예상을 보면서 테이퍼링이나 긴축을 하지 않고 실제로 숫자로 인플레이션이 확인되었을 때 테이퍼링 등을 하겠다고 누차 말했다. 그렇다면 지금 인플레이션이 숫자로 확인되었나? 혹은 고용지표 개선이 확인되었는가? 그렇지 않다. 그럼 왜 연준은 갑자기 매파적인 분위기로 돌변했는가? 연준이 고민하는 부분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자. 가장 최우선적으로는 고용 정상화다. 실업자들이 일터에 나와야 하는데 아직 700만 명이 놀고 있다. 연준의 목표 두 가.......

카카오가 시총전쟁에서 NAVER를 추월한 이유는? [내부링크]

올해 이변 중 하나가 네이버와 카카오 시총 역전이다. 아직 순위가 굳어졌다고 할 수는 없지만 카카오가 앞으로 자회사 상장 모멘텀이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어서 카카오 질주가 예상된다. 네이버는 그동안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해왔다. 자사주를 갖고 국내 굴지의 회사들과 지분스왑을 추진했다. 이커머스 생태계 강화를 위한 투자 측면이 짙다. 웹툰 관련 CJ그룹과도 스왑했다. 해외 웹툰 플랫폼 인수, 일본에서 손정의와 합작으로 Z홀딩스 출범 등등은 굵직한 성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AVER 주가는 카카오에 비하면 비둘기 열차처럼 움직였다. 이는 전적으로 자회사 상장 여부에 따른 것이다. 카카오는 자회사 상장을 통해 엄청난 자금을.......

국채수익률 급반등, 비트코인은 급락 [내부링크]

어제 다우지수는 1.7% 상승, 나스닥은 0.7% 상승했다. 딱히 어떤 이슈가 있어서 라기 보단 급하게 팔다 보니 너무 떨어졌으니 이제 사볼까, 심리? 딱히 악재가 없는데 노이즈로 인해 주가가 단기간에 많이 하락하면 일부 투자자들은 매수 유혹을 느낀다. 더 떨어지면 매수를 단행한다. 연준 위원 한 명이 내년말에 금리 인상할 수도 있다는 발언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그런데 그 연준 위원이 금리 결정하는 것도 아니고 반론도 많다. 시장은 언제나 구실을 찾고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주식을 사고판다. 대중심리에 갈대처럼 이리저리 흔들린다. 금요일에 악재가 월요일에 호재가 될 일이 없다. 군중들이 그렇게 해석하고 나서 스스로 공.......

삼성SDI - 배터리 흑자전환과 SDC 지분법 이익 증가 [내부링크]

삼성SDI는 삼성디스플레이 (SDC)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지분법 이익으로 잡힌다. 요즘 OLED 사업 좋다. 세전 이익 증가 요인. 아래 관계기업 등 투자손익이 지분법 이익이다. 현금흐름에 도움이 안 되지만 EPS 증가 요인이다. 21년, 22년 EPS 상향 조정: 1) 전기차 배터리 수익성 상향, 2) SDC 지분법 이익 상향 21년 예상 EPS +23%, 22년 예상 EPS +39% 상향 조정 1) 전기차 배터리 수익성 상향 조정, 2) 삼성디스플레이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 22년 예상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1.74조 원 예상, 시장 컨센서스 1.29조 원 수준 EPS 상향 조정으로 22년 P/E 27배, 23년 P/E 20배 수준으로 하락 목표주가는 105만 원 유지(SOTP 방식으로 산출.......

JYP엔터테인먼트 - 이익률을 보라, 해외발 모멘템을 보라. [내부링크]

요즘 엔터주가 고공행진 중이다. 1분기 엔터 4 사는 모두 서프라이즈 실적을 동시에 써냈다. 오프라인 공연 없이 호실적이었다. 하이브 BTS가 선전하고 있고 에스엠은 M&#38;A 재료가 있다. 실적 호전에 이슈까지 모멘텀으로 가세하고 있다. JYP엔터는 엔터 4 사 중에서 이익률이 가장 높다. 35-25 클럽이다. 이익률로만 보면 코스피, 코스닥 통틀어 10위 이내 드는 최상의 실적이다. 한마디로 최고 중에 최고다. 그런데 상당 기간 주가는 횡보하다가 이제서야 고개를 들고 있다. JYP가 최고 기업인 이유는 영업이익률과 ROE를 보면 된다.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현지에서 키워서 현지에서 데뷔시켜 성공하는 BM이 정착될 가능성이 높다. 니쥬가.......

비트코인 회계 처리는 어떻게 하나? [내부링크]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자산이기 때문에 회계 처리는 당연합니다. 항목이 중요하겠죠? 비트코인은 금융자산으로 간주되지 않아요. 지분증권도 아닙니다. 따라서 재고자산이나 무형자산으로 회계 처리합니다. 재고자산은 비트코인을 샀다가 시세차익을 내고 파는 개념으로 본 겁니다. 상품하고 똑같이 취급하는 겁니다. 예컨대 유통회사가 두루마리 화장이 제조업체에서 사 오면 사 오는데 든 총비용이 원가입니다. 그리고 이걸 재고자산 항목에 적습니다. 비트코인도 이렇게 합니다. 그런데 시장에서 두루마리 화장지 가격이 올랐습니다. 그렇다고 재고자산으로 보유한 상품을 시장에서 오른 가격으로 회계 처리하지 않습니.......

코로나 델타변이 미영 강타, 확산세 주목해야 할 상황 [내부링크]

금요일 미국 증시 하락은 인플레 노이즈라기보단 델타 변이 바이러스 급증 우려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영국의 경우 1차 접종률이 81%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감영자가 다시 급증세로 돌아섰다. 미국에서도 델타 변이 우려가 높다. 전파력이 60% 강하고 백신을 무력화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추이를 봐야 할 것이다. 백신 보급으로 경제 활동 정상화가 거론되는 마당에 다시 악재가 나타났다. 코로나 확진자 숫자에 신경 써야 할 상황이다. 영국 코로나 신규감염자 추이 (7일 이동평균 / 백만명당 감염자 수) 세계 지배종 우려… 델타 변이 바이러스 美·英 덮쳤다 美신규감염10%·英7만명 확진 항체 회피능력 있고 전파력↑ 인도발 코로나19 &#x2.......

내 주식을 빌려 드립니다.....개인들 주식대여 70% 증가 [내부링크]

공매도 때리라고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대차해주면서 수수료 받는 개인투자자들이 급증한다.... 재미있는 현상이다. 이젠 공매도 규제 강화하자는 운동이 동력을 잃게 생겼다. 불법 탈법 공매도에 대해 규제당국의 강력한 조치만 기대할 수밖에 없을 듯하다. &#34;내 주식, 공매도에 쓰시라&#34;…대여 수수료 챙기는 개미 &#x27;공매도&#x3D;주가 하락&#x27; 공식 깨지자…개인 투자자들 &#x27;주식 대여&#x27; 급증 &#x27;공포의 대상&#x27;이었던 공매도를 수익 창출 도구로 적극 활용 수요 급증한 HMM ·두산重은 물량 부족해 수수료율 최대 10% 2016년 셀트리온 소액주주들은 ‘주식 옮기기 운동’에 나섰다.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 주식.......

카카오 - 놀라운 금융 생태계 확장 속도 [내부링크]

올해 시총 대형주 중에서 최고 주가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특히나 금융 문야에서 괄목상대할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증권, 보험, 은행사업에 진출했다. 금융생태계 구축이 빠르다. 엔터, 웹툰 시장에서 약진하는 것은 물론 IPO를 기다리는 자회사들도 줄줄이 대기 중이다. 기업공개를 통한 자금 확보, 이를 재투자하는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다. 이 모든 사업이 카카오톡 성공에서 비롯되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엄청나게 빠르게 커지는 중이다.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 재원으로 충분하다. 올해 말 부채비율 60% 추정 놀라운 것은 ROE 증가세이다. 올해 17% 추정이고, 23년엔 20% 이상 예상이다. 20%대 안착만 한다면 더없이 좋을 것.......

&lt;주간 시장&gt; 코스닥 1,000포인트, 종목 장세가 시작되었다. [내부링크]

이번 주는 종목 장세가 확연하게 강화된 한 주였습니다. 올해 들어 중소형주 수익률이 대형주를 크게 능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대형 가치주 장세가 전개되면서 소외되었던 상황에서 크게 바뀐 것입니다. 시장은 돌고 돕니다. 오랫동안 조정을 하면서 힘들었던 종목들이 대찬 상승을 하고 있고, 지난해 크게 올랐던 기술주들이 조정입니다. 이번 주는 코스닥 지수가 크게 오르면서 1,000 포인트를 다시 돌파했습니다. 거래소는 소폭 상승, 횡보했습니다. 코스닥 지수 주간 + 2.5 % 상승 1) 6월 FOMC가 무난히 넘어갔습니다. 연준 위원들이 테이퍼링에 대해 준비하라는 사인을 점도표를 통해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테이퍼링 텐트럼을.......

바닷마을 다이어리 - 남애 여름 풍경들 [내부링크]

시장이 끝나고 남애 1리 해변쪽으로 산책을 했습니다. 파아란 하늘이 마치 가을 분위기가 났어요. 날씨도 선선한 편이었고요. 어제 비가 온 뒤로 깨끗한 공기와 바람이 더 없이 감미롭습니다. 해가 질 무렵 남애 3리 해변쪽으로 가서 노을을 구경했습니다. 시시각각 풍경이 달랐습니다. 가을 분위기가 나는 초여름 입니다. 포매리와 휴휴암 쪽으로 해가 지고 있습니다. 연인들이 저녁 바닷가를 산책 합니다. 노스텔지어 새로 만든 무지개 다리가 있는 등대입니다. 여기서 일출을 보면 환상적입니다. 바닷가를 아베크하는 연인들입니다. 남애 해변은 수심이 얕아서 좋습니다. 요즘은 서핑하는 분들이 많이 찾아 옵니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하늘.......

연준 위원 내년말 금리 인상 발언과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문제 [내부링크]

뉴욕 증시는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 발언으로 하락했다. 불라드發 충격...&#34;2022년 말 금리 인상 시작될 것&#34;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는 이날 CNBC &#x27;스쿼크 박스&#x27;에 인플레이션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2022년 말 금리 인상이 시작될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연준이 보냈던 신호보다 훨씬 빠르다. 연준은 2023년 2차례의 금리 인상이 이뤄질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불라드 총재는 &#34;우리는 올해가 좋은 해이자 경제를 다시 여는 시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34;며 &#34;그러나 올해는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 더 큰 폭의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해가 될.......

&lt;공부&gt; 코스닥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에 대한 이해 [내부링크]

프로그램 매매에 대해 이해하고 가자. 프로그램 매매는 컴퓨터를 이용한 자동 매수 매도 시스템을 말한다. 일일이 주문을 내지 않고 컴퓨터가 알아서 자동으로 매수하고 매도한다. 물론 세팅은 사람이 한다. 프로그램 매매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 1) 차익거래 2) 비차익거래 1) 차익거래란 무엇인가? 차익거래는 무위험 거래를 말한다. 위험이 없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선물과 현물을 연계하는 매매이다. 약간 어려운데 간단히 말하자면 선물지수와 현물지수를 비교해서 하는 매매이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있고 현물지수가 있다. 두 지수는 선물 만기일에 같아진다. 이걸 이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현재 선물지수가 110 이.......

OLED, 2차 물결이 몰려온다. [내부링크]

바야흐로 OLED 산업이 두 번째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 이유는.... 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하는 디바이스가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스마트폰에만 장착되었던 OLED가 이제는 노트북과 태블릿에 장착된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사이즈를 비교해보라. 엄청난 면적 증가다. 애플은 아이폰에 장착을 확대한다. 또 하나는 삼성이 QD OLED TV시장에 진출하면서 LGD와 함께 OLED TV 확산이 시작된다. 중국도 OLED 투자에 적극적이다. 중국에 소재 팔아먹는 국내 기업들에게 호재다. OLED 밸류체인 종목들을 보자. 덕산네오룩스 이녹스첨단소재 한솔케미칼 덕산테코피아 실리콘웍스 PI첨단소재 이들 종목을 주목해야 한다. 물론 세트업체들인 LGD, 혹은.......

5G 통신 장비주 - RFHIC, 다산네트웍스, 이노와이어리스 주목 [내부링크]

통신 3사 (SKT, KT, LG유플러스) 주가가 크게 오르는 동안 통신 장비주들은 죽을 쒔다. 너무 오래 쉬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한 투자 정체가 가장 큰 요인이었다. 밖에서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니... 그런데 5G 인프라는 향후 자율주행차 시대, 사물인터넷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인프라이다. 4차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보면 된다. 각국 정부가 육성할 수밖에 없다. 이제 최악은 지나갔다. 하반기부터는 서서히 다시 매출이 증가할 상황이다. 조정이 크고 오래 쉬었다는 점을 감안해서 보자. 어차피 성장할 수밖에 없다. 지금 주가가 버벅거리더라도 관심 갖고 공부해야 한다. 하반기와 내년 시장을 타깃으로 하자. RFHIC는 5G 핵심 소재인 Ga.......

이마트 - 이베이코리아 인수 시 2위 사업자 등극 [내부링크]

신세계 그룹 이마트가 이커머스 시장에 2위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자금조달이 관건인데 보유한 삼성생명 주식을 팔고 네이버 투자 받을 경우 어렵지 않을 것이다. (이마트 80%, 네이버 20% 지분 인수 예상) 이제 네이버와 이마트 연합군과 쿠팡의 승부가 격렬해질 것이다. 이마트는 스타벅스와 이베이코리아, 쓱닷컴을 보유하는 강력한 기업이 되면서 새로운 차원으로 나아갈 것이다. 이베이코리아 실적 현재 현금흐름으로 단독으로 이베이코리아 인수는 불가능하다. NAVER 와 기타 자금조달이 필요하다. 최근 이베이코리아인수 및 스타벅스 지분 추가 확보 가능성이 언론을 통해 거론된 가운데 회사는 미확정이라고 공시했다. .......

웹케시 - 왜 KT 상대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했을까? [내부링크]

제 3자 배정 유증가격 34,651원으로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 7%나 할인해서 발행해줬다. 제 3자 배정 이어서 주주가치 희석요인이기는 하지만 총 발행주식수 대비 3% 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금액도 전부터 뉴스 기사로 시중에서 나왔던 200억 이상 보다 크게 축소되었다. 웹케시 입장에서 현금흐름도 좋은데 굳이 KT한테 고작 3% 지분 넘기는 일을 했는지 궁금하다. KT와 어떤 사업적인 시너지를 도모하는건지? 약간 난해한 유상증자이다. 증자목적에 운전자금 조달이라고 했는데 자금사정이 나쁜 것이 아니다. 3월말 기준 현금성 자산이 약 250 억원이고 연간 잉여현금흐름도 200억이 넘는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발행가격 결정.......

&lt;전기차&gt; 테슬라 VS 반테슬라 연합군 [내부링크]

먼저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와 배터리 대장주 LG화학 차트를 보자. 테슬라 : 최근 1년간 주가흐름을 대략적으로 보면 450% 상승후에 고점대비 33% 하락했다. 조정 이유는 일단 크게 오른 상황에서 연초부터 금리인상 논란이 이어졌고 기술주 대장인 테슬라가 영향을 받았다. 머스크 입방정도 한 몫 했다. 비트코인과 엮이면서 암호화폐 하락과 동조를 하는 경향도 있다. 미국 빅테크 중에 고점 대비 낙폭이 큰 편이다. 지금은 600달러 지지를 모색중이고, 지지선은 550달러 부근에 있다. 같은 기간동안 비트코인 시세 변동성을 보자.테슬라와 엇비슷하다. 테슬라에 볼린저 밴드(80.2) 를 얹혀 보면 중기적으로는 하단에 왔다. 좀 더 볼밴 폭이 줄.......

롯데케미칼 - 아직 피크아웃 걱정할 때는 아닌 것 같다 [내부링크]

최근 1년간 주가 흐름을 보면 저점에서 100% 상승 후에 고점 대비 20% 하락한 상태다. 대형주는 비교적 기술적 차트가 잘 맞는다. 이번에도 하단에서 반등할지 추적해 보자. 워낙 실적이 좋아서 지지 확률이 높아 보인다. 올해 추정 실적에 근거한 PER 4.6배.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주가가 조정인 것은 지금이 피크아웃 아닌가 하는 우려 때문이다. 중국이 증설을 하고 있다. 그러나 수요를 생각해야 한다. 전세계가 코로나에서 벗어나면서 본격적인 인프라 투자를 시작할 예정이다. 경기 진작을 위해 막 팔을 걷어 부치려고 하는데 피크아웃을 생각한다? 그건 아닌 듯 하다. 경기가 여기서 고꾸라질 것이라면 화학주를 부정적.......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하락, 기술주 반등 [내부링크]

미국 증시는 6월 FOMC를 무난하게 넘겼다고 볼 수 있다. 어제 기술주 상승, 다우 하락 마감했다. 주당 실업수당 청구권자가 예상치보다 증가했다는 것 외에 별다른 뉴스는 없었다. * 한국 증시에서는 개별 종목 장세가 만개하고 있다. 중소형주들이 불을 뿜는다. 코스닥 지수는 1,000 포인트를 넘겼다. 대형주를 견인할만한 외국인과 기관 수급이 부재한 상태에서 중소형주 수익률 게임으로 싸움이 붙었다. * 어제 미국 기술주 상승은 미 국채금리 하락에 영향을 받은 탓도 있을 것이다. 연준의 인플레 우려에 따른 금리 상승은 하루를 가지 않았다. 국채금리는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연준은 테이퍼링 논의라는 방울을 고양이 목에 무난히 달.......

&lt;단상&gt; 인플레이션이 걱정되는가? [내부링크]

6월 FOMC 결과는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진 못했지만 연준은 분명 사인을 줬다.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1)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 연준 위원들이 공감하고 있다. 별문제 안 된다던 시각에서 후퇴해서 이제부터는 인플레이션이 문제 될 수 있으니 감시하겠다는 태도로 이행이다. 이렇게 하는 것이 맞다. 계속 부인만 했다가 나중에 수습이 어렵다. 예방주사 놨다고 보면 된다. 2) 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인데 6월까지는 기저효과가 작동되는 국면이니 예상했던 대로이다. 진짜배기는 7월부터 나오는 지표다. 많은 기관에서 하반기 물가 상승세는 누그러지고 내년은 안정을 찾을 가능성을 본다. 상반기 물가 상승이 마치 엄청난 인플레이.......

아미코젠 --레진 자회사 퓨리오젠 설립 의미 [내부링크]

굿뉴스 입니다. 레진은 바이오 의약품 정제용으로 필수적으로 사용됩니다. 바이오시장이 커질 수록 레진 수요가 많아 집니다. 국내 유일 레진 생산업체로서 아미코젠 위상은 부각될 것입니다. 이미 정부로부터 국산화자금 받았습니다. 레진은 종류가 많습니다. 아미코젠 아가로즈 레진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공장은 어디에 설립할지 아직 미정이군요. 참고로 프로테인과 레진이 합해져서 프로테인레진이 됩니다. 아미코젠은 프로테인은 만들 수 있는데 레진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레진 생산공장 짓는다는 이야기 입니다. 프로테인레진 시장은 레진시장보다 훨씬 큽니다. 하단에서 상단까지 왔다가 조정이 중앙선에서 멈추고.......

&lt;투자심리에 관한 3권의 책&gt; 심리에서 지면 모든 게 끝장난다! [내부링크]

포카라가 강추하는 투자심리에 관한 세 권의 책 주식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덕목은 무엇일까? 심리, 자금 관리, 기법 등등이라고 한다. 세 가지 중에 하나라도 부족하면 돈 벌기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여기서 먼저 관심을 갖고 준비해야 할 부분은 심리가 아닐까? 심리에서 지면 기법이고 자금 관리고 나발이고 다 소용없다. 어떤 종목이 있다. 좋은 기법이 있어도 심리에서 무너지면 수익을 내지 못한다. 자금 관리가 제대로 되겠는가? 심리가 흔들리면 원칙이 흔들리니 처음 목표로 한 자금 관리 원칙은 온데간데없고 몰빵으로 선회해버리는데 무슨 놈의 자금 관리? 그리고 심리가 개판이면 배웠던 기법을 제대로 써먹겠는가.......

휴젤 - 신세계에서 인수 가능성 [내부링크]

휴젤은 중국에서 승인받아 판매중이고, 유럽도 올해 하반기 승인이 기대된다. 그리고 미국은 승인 심사 시작했고 내년 3월 31일 결과발표가 난다. 이렇게 되면 가장 중요한 3개 시장에서 모두 휴젤 제품이 팔릴 수 있다. 신세계에서 인수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강하게 시세가 서고 있다.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美 FDA 품목허가 심사 착수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x27;레티보(Letybo)&#x27;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BLA)를 접수하여 심사에 착수한다는 공문을(Acceptable For Review)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앞서 휴젤은 2015년 미국 현지 시장 진출.......

연준, 23년 2차례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내부링크]

연준이 23년 금리를 두 차례 인상할 전망이라는 점도표가 나오면서 뉴욕증시는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265.66포인트(0.77%) 하락한 3만4,033.6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38;P)500은 22.89포인트(0.54%) 내린 4,223.70, 나스닥은 33.17포인트(0.24%) 떨어진 1만4,039.68에 마감했다. 당초 연준은 2023년 말까지 금리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점도표를 보면 18명 위원 가운데 13명이 2023년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봤다. 제임스 맥캔 애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츠의 부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금리 인상이 빨리 이뤄질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바이오 -- 너무 빠졌다. [내부링크]

바이오 섹터가 시장 대비 7개월 연속 졌다. 이런 적이 최근에 없었다. 16년과 17년은 5개월 연속 졌었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바이오 섹터를 지나치게 나쁘게 볼 필요는 없다.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교훈은.... &#34;많이 상승한 종목은 하락하고, 많이 하락한 종목은 오른다&#34; 이 속담은 지나고 보면 거의 맞았다. 이번엔 다르다,,,,는 틀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 어떤 종목을 볼 것인가? KB증권에서 관심종목을 추렸다. 낙폭과대 종목 중에서 EPS 증가율 추정치가 높은 종목들이다. 하나하나 차트를 보면서 공부해 보시길 아래 종목은 상승 추세인 종목 중에서 실적이 좋은 종목들이다. 역시 관심종목으로.......

&lt;필독&gt; 네이버 이메일, 피싱 조심하세요 [내부링크]

이런 형식으로 이메일이 오는데 이건 네이버 공식 이메일이 아닙니다. 아래 메일이 피싱메일 주소입니다. 네이버 공식 이메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네이버 공식 이메일과 피싱 메일 비교해보세요. 다르죠? 피싱 메일 : naver.com 네이버 공식메일 : navercorp.com 아래와 같이 이메일이 온 것은 곧바로 스팸 처리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자칫 털립니다. 이런 메일 가짜라는 것 꼭 기억하시고 절대로 계정동결 취소하기 누르지 마세요. 아셨죠?

SK텔레콤 : KT -- 어떤 종목이 나을까? [내부링크]

결론만 이야기 하자면 KT가 훨씬 좋다는 것. 배당금 흐름, 자회사 IPO 대박, 본업에서 이익 등등을 볼 때 그렇다는 것이다. SK텔레콤은 인적분할에 따른 거래정지도 염두에 둬야 한다. 거래정지 전에 약세흐름이 올 수도 있으니깐. 자료 참고할 것. SK텔레콤 연간차트 KT 연간차트 모든 상황 감안해도 향후에도 KT 주가 상승 폭이 더 클 것 최근 국내 통신 3사 종목 선호도에 대한 문의가 많다. 최근 주가 상승이 본격화되고 있는 LGU+는 놔두고 SKT/KT 중 어떤 종목이 나을 지에 대한 질의가 많은데 금년도 2~5월과 마 찬가지로 하반기에도 상대적으로 특히 SKT 대비해서는 KT 주가 상승률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실적 흐름/배당 전망 /자.......

파마리서치 -- 재생의학 최강 라인업 구축 [내부링크]

파마리서치 매출 증가세가 놀랍다. 작년부터 내년까지 20% 이상 성장세 예상이다. 영업이익률도 30%대 안착이다. 지금은 콘쥬란과 리쥬란이 잘나가지만 내년엔 보톡스가 본격 가세할 예정이다. 화장품도 좋다. 재생의학 시장을 이끄는 기업이다. 굵직한 설비투자가 끝난 마당이어서 올해부터 잉여현금흐름이 부쩍 좋아질 것이다. 올해 말이면 현금성 자산이 천억 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주가는 하단에서 어김없이 지지 받았고 지금은 가파른 상승세. 보유자 영역이다. 신규진입하겠다면 조정이 최소한 중앙선까지 올 때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투자 포인트 의약품 – 보툴리눔 톡신 국내 임상 허가 및 업황 회복 기대. 파마리서치의 2021E~2.......

덕산네오룩스 - OLED 소재 엄친아. [내부링크]

OLED 관련주로는 ...... 탑픽은 덕산네오룩스로 봐야 한다. 그리고 한솔케미칼, 이녹스첨단소재 (LGD 밸류체인) 덕산테코피아, 실리콘웍스,,,, 이 정도만 봐도 된다. 전부가 다 이익률 짱이다. 장비주 보다는 소재가 낫다. 20-20 클럽으로 이익률 최고 수준이다. 그동안 삼성 비중이 절대적이었지만 지금은 중국 OLED 시장이 커지고 있어서 중국으로 많이 나간다. 삼성에 목맬 필요 없다. 중국향 매출 비중이 25% 수준까지 올라설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OLED 시장은 LCD 시장을 대체하면서 성장할 것이다. 당분간 성장은 걱정 없다. 그리고 다바이스도 스마트폰에서 노트북, 태블릿, QD OLED TV까지 확장된다. 경쟁자가 나서기 쉽지 않은 상황.......

엔씨소프트 - 악재의 강을 건너다. [내부링크]

엔씨소프트는 게임 대장주다. 지난해부터 확률형 아이템 문제로 노이즈가 극에 달했고 주가는 영향을 받았다. 리니지 불매운동, 전 직원 연봉 인상, 트릭스터M 출시 연기, 마지막으로 1분기 어닝쇼크.... 그야말로 악재가 폭포수처럼 쏟아졌다. 그러나 노이즈는 지나가기 마련이다. 올해도 30% 이상 영업이익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반기는 이익 개선된 숫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내년부터 조 단위 영업현금흐름이 예상된다. 이렇게 급증하는 현금을 어디에 쓸 것인가? 메타버스 관련 사업에 쓸 수도 있겠다. 리니지가 최고의 메타버스라는 의견도 있으니깐.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도 반응이 좋다. 게임 일변도에서 벗어.......

미용,의료 기기 3인방 - 클래시스, 제이시스메디칼, 루트로닉 [내부링크]

클래시스는 국내 대표적인 미용 의료기기 업체로 이익률이 50%가 넘는 지존이다. 최근 6거래일 양봉을 내면서 속등중이다. 최근 일 년간 횡보했고 이제 역사적 고점을 넘기 직전이다. 만일 니콜라스 다비스가 봤다면 관심을 가질 자리다. 박스권을 돌파할 때 다비스는 공격했다. 이런 전략은 상당히 저돌적인 매매라서 하수들이 적용하기는 쉽지 않다. 박스권 돌파 매매는 돌파할 경우 큰 수익을 낼 수도 있지만 박스권 상단이 꼭지일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 다비스는 돌파 시 매수했지만 언제든 손절라인을 두고 매매했다. 일반 투자자들은 가급적 하단을 노려야 한다. 만일 하단에서 샀다면 상단을 다시 뚫고 밑으로 내려올 때 청산.......

&lt;콘텐츠/방송&gt; 스튜디오드래곤, CJ ENM, 제이콘텐트리 [내부링크]

콘텐츠, 방송, 미디어 관련주는 요즘 흐름을 주목해야 한다. 아래 3개 종목을 기업 내용과 차트 위치 등을 일별해 보시라. 한 종목을 공략한다면 어떤 것이 될 것인가? 애플TV+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미국 제작사 스카이댄스미디어와 드래곤US가 공동으로 애플TV+ 오리지널 드라마를 제작할 예정이다. 회당 30분 분량의 미드폼 콘텐츠로 22년/ 10회 방영이 예상 된다. 통상 미국 드라마 제작비는 롱텀(50-60분) 기준 약 80-100억원 수준으로, 드래곤이 제작할 The Big Door Prize는 약 400~500억원 규모일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 텐트폴 드라마 200~300억원 수준을 훨씬 웃도는 규모이다. 이를 계기로 1)넷플릭스 이외의 글로벌 대형 OTT와의 관.......

배당 투자 전략 -- 어떤 종목을 볼 것인가? [내부링크]

3가지 카테고리로 분석된 글이다. 배당투자자들은 꼭 참고하시라. 삼성증권이 내놓은 좋은 자료다. 그리고 내가 일전에 &#60;배당투자&#62;라는 책을 읽고 쓴 글을 다시 올린다. 이 책이야말로 배당투자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기 쉽게 쓴 최고의 책이다. 관심 있으신 분은 꼭 한번 읽어 보시길. “1926년부터 지금까지 S&#38;P500 지수가 올린 전체 수익 가운데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43%나 된다” 모멘텀 위주의 단기투자자라면 배당금을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장기투자자이고, 배당금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헛 똑똑이라고 생각하면 딱이다. 배당금은 장기투자 수익률에 결정적 요소이기 때문이다. 매년 배당금 3%만.......

중소형주 시간, FOMC가 기술주 흐름 결정할 것 [내부링크]

아래 그림을 보면 올해 들어서 중소형주가 대형주보다 훨씬 수익률이 높다. 지난해 하반기 대형주 장세와 완연히 대비된다. 시장은 항상 패션을 바꾸곤 한다. 올해 들어서 금리 인상 논의가 본격화되었다. 이때부터 기술주가 약세로 기울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중소형주 강세는 금리 상승 우려에서 자유롭고, 내수주로서 백신 보급이 본격화되면서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했다. 내수 살리기는 곧바로 중소형주 수혜로 연결된다. 내수주는 중소형주, 수출주는 삼성전자 같은 대형주라고 보자. 백신 보급은 내수주에 모멘텀으로 작용한다고 이해하면 된다. 공매도 재개는 코스피 200, 코스닥 150 .......

티씨케이 - 노이즈와 경제적 해자를 구별하자 [내부링크]

티씨케이는 35 - 25 클럽 소속이다. 이렇게 높은 이익률은 최상위 10위권에 드는 숫자다. 최근 소송 문제로 노이즈가 있었고 주가는 크게 조정을 받았다. 티씨케이는 경제적 해자의 교과서 같은 종목이다. 해자가 무너졌는지는 영업이익률을 통해 알 수 있다. 시장에서 노이즈는 빈번하게 나오지만 근심할 이유 없다. 이익률이 확 떨어졌다면 해자가 무너진 것으로 봐야 한다. 분기별로 이익률을 체크하라. 이익률이 유지되면 노이즈로 인한 하락은 매수 기회다. 티씨케이 영업이익률은 지난 3년간 35%를 유지했고 올해는 38% 예상이다. 뭐가 문제인가? 소송 노이즈로 순식간에 30% 하락해서 횡보 중이다. 만일 하단까지 온다면 43% 하락인데 그.......

2차전지 - 하반기에 반등의 시간은 오는가? [내부링크]

아래 그림을 보면 미국 전기차 시장은 바이든 당선 이후 달라지기 시작했다. 미국 시장이 가장 중요한 시장이 될 것이다. 중국 배터리 업체들은 미국에 진출 못하니 한국 기업들 수혜 받을 것이다. 국내 배터리 밸류체인은 상반기 중에 조정의 연속이다. 그러나 실적은 좋아지고 있고 미국 시장이 기대감을 갖게 한다. 뭐가 문제인가? 금리? 별 신경 안 써도 된다. 하반기는 움츠렸던 투자심리가 펴질 것으로 예상한다. 지금은 온갖 악재가 반영된 가격이다. (공매도, 외국의 악의적 리포트, 기업분할 등등) 삼성SDI : 미국에 배터리 공장 지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고체 배터리 개발에 열중이다. 변동성 구간: 섹터로테이션에 따른 성장주 부.......

테이퍼링 관련, 7월 물가가 중요하다. [내부링크]

6월까지는 전년도 물가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에 물가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 7월부터는 기조효과가 사라진다. 따라서 7월 물가 상승률부터가 진짜배기라는 이야기다. 만일 7월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높게 나타난다면 8월에 연준의 입장이 확실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테이퍼링 때 금리 변화와 관련해서는 ,,,, 양적완화 --&#62; 성장에 대한 기대감 --&#62; 장기금리 상승 테이퍼링 --&#62; 성장에 대한 우려 --&#62; 장기금리 하락 이런 형태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DB금융 쪽 해석이다. 즉, 최근 장기금리 하락을 보면서 연준이 테이퍼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고 테이퍼링을 할 가능성.......

RFHIC - 하반기 실적 호전 가능성을 봐야 할 시점 [내부링크]

RFHIC는 앞으로 전도유망한 GaN 소재를 갖고 있다. 그간 화웨이 악재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이제는 삼성향 기대감이 크다. 만일 2분기 실적이 흑자전환할 경우 앞으로 실적에 확신을 가져도 된다. 신한에서 흑자전환 예상하고 있다. RFHIC는 예고한 대로 전력반도체 생산을 위해 세계 유수 기업과 JV를 추진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한다. 권리락 되었다. 단기적으로는 통신용 소재로서 나가고 중장기적으로 전력반도체가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장기투자 종목으로 봐도 될 것이다. 영업현금흐름도 좋다. 볼밴 폭이 좁아지는 수축이 진행 중이다. 장기간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2분기 실적이 변곡점이 될 수도 있겠다. 5G 관련주 중에서 눈여겨.......

&lt;부석사 기행&gt; 아, 무량수전 ! [내부링크]

지난번 소백산 연화철쭉 구경하러 갔다가 들르지 못해서 못내 서운했었는데 이번에 서울에서 남애 집에 가는 코스를 이쪽으로 잡았습니다. 서울에서 190 킬로 거리입니다. 아침 6시에 출발해서 2시간 걸립니다. 날은 화창하고 무더위를 예고했습니다. 오래전 혼자서 스산한 늦가을에 부석사를 찾은 적이 있습니다. 최순우 선생님 &#60;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62;에 홀딱 반해서 찾아었습니다. 사과밭은 가을걷이가 끝나고 은행잎들이 바람에 어지러이 뒹굴었습니다. 조사당 가는 길에 키 낮은 대숲과 낙엽을 모두 떨구고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나뭇가지들이 만들어내는 추상화가 더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이번 여행 절기가 늦봄.......

이번 주 FOMC 이벤트는 기술주 방향성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내부링크]

이번 주 빅 이벤트는 FOMC (미국시간 15 ~ 16일) 결과이다. 과연 점도표가 상향될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이다. 무난히 지나갈 경우 그간 조정 폭이 컸던 기술주들 반등 가능성이 있다. 반면 테이퍼링이 빨라질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올 경우 시장은 변동성 확대를 초래할 수 있다. 현재로선 연준이 테이퍼링 시계를 앞당기는 것보다는 기존 발언처럼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테이퍼링을 논의하겠다,라는 식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 독일 경제학자 하노 벡 교수가 마이너스 실질금리 발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도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다. 지금은 공급 부문에서 차질과 수요 증가가 맞물리면서 물가 상승세가 강하게 표출되고 있.......

&lt;주간시장&gt; 하반기, 골디락스 장세를 기대한다. [내부링크]

코스피 지수 주간 +0.29% 상승 코스닥 지수 주간 +0.36% 상승 골디락스 장세는 올까? 물가가 안정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경기가 회복되는 과정,,,, 이 때야말로 주식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는 시기다.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미국은 50%를 넘어섰고 한국도 20% 수준이다. 한국이 처음엔 접종률이 버벅거렸지만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의 보건 인프라와 IT 기술이 접목된 덕분이다. 이제 하반기는 경제활동 정상화를 기본 전제로 깔고 증시를 바라봐야 할 것이다. 경제정상화는 당연히 증시에 호재다.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에 금리가 오르고 증시가 박살나는 것 아니냐는 시각은 버려야 한다. 금리가 성장을 앞서.......

&lt;티베트 기행&gt; 로망땅은 어디에 있는가? [내부링크]

아주 오래전 네팔의 로망땅을 한 달간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다시 추억의 글들을 들춰봅니다. EBS 때문입니다. * 오늘 EBS 세계 테마기행에서 무스탕 여행을 보여줬습니다. 누구나 가슴속에 간직한 그리운 풍경이 있을 터입니다. 나에겐 무스탕이 바로 가슴속 깊이 박힌 화인입니다. 무스탕을 그곳 사람들은 로망땅이라고 합니다. 나는 로망땅이라는 세 단어만 들어도 정신이 아득해지는 추억의 장소입니다. 왜 나는 로망땅에 집착하는 걸까요? 도대체 그곳에 뭐가 있길래 나는 로망땅을 이적지 잊지 못할까요? 그곳에는 파스텔톤 무채색 황무지가 전부였습니다. 가난한 사람들과 야크와 염소와, 설산에서 내려오는 희뿌윰한 물과 하늘 높이 떠.......

비트코인 - 엘살바도르 대통령 부켈레, 신 비트코인 황제 등극? [내부링크]

비트코인이 5/18일 이후 근 한 달간 3만에서 4만 달러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승인했다. 비트코인은 일시적인 강세였다가 여전히 박스권에서 움직인다. 머스크가 비트코인 시세를 좌우했었는데 요즘은 좀 잠잠해졌다. 부켈레가 나타났다. 이번엔 39세 대통령이다. 통통 튄다. 엘살바도르만 가진 특수성도 있다. 엘살바도르 미국 이민자들이 본국 송금할 때 비용이 많이 드니깐 비트코인으로 하면 좋다? 3비트코인만 내면 영주권 주겠다고 하고, 아예 정부가 나서서 비트코인 채굴하겠단다. 부켈레는 비트코인의 법정통화 채택이 &#34;일자리를 창출하고 공식 경제 밖에 있는 이들에게 금융 접근성을 제.......

에코프로에이치엔 - 하락이유는 2차전지 EFT에서 제외되기 때문 [내부링크]

에코프로가 에코프로비엠을 보유 중이라서 2차전지 관련주다. 그런데 에코프로를 인적분할해서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신규상장했고, 이 회사는 2차전지 회사가 아니라 환경 관련 회사이다. 따라서 2차전지 ETF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 이 때문에 수급상에서 일시적인 매도 요인이 나타났다. 이처럼 실적에 관계된 이슈가 아니라 일시적인 수급 악재는 크게 문제가 안 된다. 좋은 주식이 수급요인으로 하락할 때는 항상 기회다. 국내에서 ESG 관련주로 꼽자면 가장 적합한 기업이다. 지금은 기관투자자들이 온통 ESG 주식 찾기에 혈안이 되었다. 여기에 적합한 종목이기 때문에 앞으로 ESG 펀드에서 이 주식을 편입해 나갈 것이다.......

미국채금리, 왜 하락세일까? [내부링크]

어제 미국금리가 이례적으로 하락했다. 상반기 내내 기술주를 옥죄던 금리가 완연하게 하락세? 일단 1.5%대 벽이 허물어졌다는 것이 중요하다. 왜 이런 하락세가 나오는 걸까? 위 차트 중에 역레포는 연준의 환매조건부로 시중은행에 국채를 빌려주는 것이다. 시중은행은 MMF 등에 돈이 많이 있으니깐 이걸로 단기국채를 운용할 수 있다. 국채가격 상승(&#x3D;국채 수익률 하락) 하면 자산운용수익률 증가한다. 이야기인즉슨 시중에 돈이 너무 많아서 이 돈이 역레포 계좌에 쌓이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위에 차트를 보니 약 5천억 달러 정도다. 어마 무시하다. 그리고 국채수익률 상승이 13년 테이퍼링 운운할 때 금리 수준까지 이미 올라섰다. 이.......

스튜디오드래곤 - 미국시장 공략이 시작되었다. [내부링크]

애플TV+ 에서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을 의뢰받았다. 넷플릭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역량을 높이 샀기에 가능한 일이다. 제작 단가가 높아서 매출과 이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시리즈 1 성공이 중요하다. 잘 만들 경우 연이어 수주받을 수 있다. 이제 한국과 중국, 동남아 시장에 한류 드라마 파는 영업에서 벗어나 최대 시장 미국에 통하는 드라마를 제작해서 방영할 예정이다. 전 세계가 스튜디오드래곤이 만든 미드를 볼 수 있겠다. 실적은 탄탄하게 증가할 전망. 작품의 해외 판매 비중이 80%를 넘나들고 있다. 주가는 다시 볼밴 하단에 근접했다. 올해 내내 쉬었으니 하반기에는 기대해 봄직하다. 애플TV+ 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 급등에도 주가 상승, 국채금리 하락한 이유 [내부링크]

우선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에 대한 개괄적 이해를 해 봅시다. 미국정부는 매월 소비자물가지수를 발표합니다. 어떻게 계산되는지 확인해 봅시다. 먼저 전월 대비 증가율을 봐야 합니다. 전달 대비해서 물가지수가 몇 퍼센트 올랐는지 보는 겁니다. 0.6% 올랐습니다. 4월은 3월 대비 0.8% 올랐습니다. 이런 식으로 해석하세요. 작년 5월을 보세요. -0.1%입니다. 즉 작년 5월엔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면서 통행이 봉쇄되었기에 CPI가 하락한 겁니다. 전월대비 물가상승률 다음으로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입니다. 일 년 전과 비교한 상승률입니다. 5월에 CPI는 5% 상승했습니다. 일 년 전 물가 대비 5% 올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아래 주황색.......

SK텔레콤 - 인적분할과 액면분할을 하는 이유. [내부링크]

어제 SK텔레콤 분할에 대해 비교적 상세하게 글을 썼다. 우선 참고하시고 오늘 증권사들이 봇물처럼 자료를 내놨으니 꼼꼼하게 읽어 보시고 큰 줄기를 파악하실 것. 별첨. https://blog.naver.com/pokara61/222392325736 통신사와 투자사를 6:4 비율로 인적분할 단행 SK텔레콤은 전일 이사회를 열고 통신업을 기반으로 하는 존속법인(AI &#38; Digital Infra Company, SK텔레콤)과 반도체/New ICT 투자 및 신성장 자회사들에 대한 IPO를 추진할 신설법인(ICT 투자회사, 사명 미정)으로 분할하 는 인적분할을 단행(그림 1 참조). 분할비율은 0.6073 : 0.3926로, 순자산 가치는 존속법인이 10.4조, 신설투자법인이 6.8조에서 출발. 또한 주주들 의.......

철강주 어떻게 볼까 - 추세하락 인가, 조정인가? [내부링크]

철강주 급등을 끌어낸 것은 철강가격 급등 때문이다. 아래 그림을 보라. 작년 하반기부터 어마무시하게 올랐다. 지금은 조정 중이다. POSCO등 주가도 동시에 조정국면에 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철강 가격이 급등했을까?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다 이유가 있다. 코로나 확산으로 조업율 하락했고, 탄소배출 문제로 중국에서 생산 규제이슈가 있었다. 수요에서는 백신보급으로 경제정상화가 시작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가격이 급등한 것이다. 지금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제동이 걸린 상태.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중국 조강생산량이 감소될 가능성이 있다. 중국정부가 어떤 실효성 있는 규제를 단행하느냐.......

LG화학 -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시 몸값 100조 전망? [내부링크]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예비신청서를 접수했다. 올해 안에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 가능하다. 벌써 몸값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최대 100조 전망이다. LG화학 시총이 56조이다. 배 보다 배꼽이 더 커지게 생겼다. LG화학 분할재무상태표 (단위: 백만원) ※ 상기 분할재무상태표는 2020년 6월 30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분할기일의 재무제표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 자본금은 천억원이다. 발행 주식 수는 2억 주. 액면가 500원이다. 공모할 때 신주를 몇 주 공모할까? 공모 후 발행 주식 수를 1억 주로 잡을 경우 시총 100조를 가려면 주당 약 33만 원을 가야 한다. 주당 10만 원에 공모할 경우 1억 주로 공모자금 10조.......

위지윅스튜디오 -- 메타버스 관련주로 볼 것 [내부링크]

요즘 메타버스가 화제다. 음악, 엔터, 게임 등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메타버스는 아바타처럼 가상세계에서 나의 대역을 만들어서 활동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나는 현실 세계에서 살지만 동시에 가상세계에서 살기도 한다. 현실 세계에서 소비하지 못하는 것을 가상세계에서 소비 가능하다. 루이뷔통 실물을 현실 세계에서 살 수 없지만 메타버스 세상에서는 아주 저렴하게 루이뷔통을 살 수 있고, 그걸로 치장하고 가상 콘서트에 갈 수 있다. 이제 엔터업체들은 메타버스에서 공연을 한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갈 수 있고 옆 사람과 대화도 가능하다. 게임은 이미 로블록스에서 가능성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로블록.......

오늘은 네 마녀 날, 변동성 예상된다. [내부링크]

미국증시는 장초반 상승했다가 후반에 마이너스 반전했다. 미끄럼틀 탔다. 오늘 밤 미국에서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증가세가 높게 나오면 인플레이션 우려가 있을 것이고, 기술주들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몸을 움추린 것이다. 정작 어제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하락했다. 국채입찰자 수요가 좋았다.오늘 밤 미국 CPI와 이에 따른 국채수익률 흐름이 중요하겠다. 어제 10년물이 중요한 지지선을 무너뜨려 버렸다. 비트코인은 엘살바도르가 법정화폐로 인정하자 시세가 10% 상승했다. 3만 ~ 4만 달러 사이에서 박스권을 형성하는 모습이다. 일간차트상으로 보면 올해 연초 시세가 조정받다가 지지받은 가격대가 3만 달러다. 더 내.......

만도 - 물적분할 추진 의미 [내부링크]

LG화학과 똑같은 물적분할이다. 만도의 핵심사업인 ADAS 사업을 따로 떼어서 만도의 100% 자회사로 만든다. 이름은 만도 모빌리티 솔루션즈. 주식투자자들은 주식분할을 발표하면 두드러기가 생긴다. 물적분할해서 신설회사가 자본조달하면 주주가치가 희석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회사 입장에서는 자금을 조달해서 공격적으로 투자를 해야 할 입장이다. 하여튼 노이즈 발생이다. ADAS 사업부를 만도모빌리티솔루션즈로 물적분할. 지분율 100% 만도는 6월 9일 공시를 통해 회사분할결정을 발표했다. 존속법인을 만도로 하고, ADAS 사업부를분할하여 신설하여 만도모빌리티솔루션즈(가칭, Mando Mobility Solutions)라는 법인을 설립하는 물적분할.......

SK텔레콤 - 인적분할 추진에 대하여 [내부링크]

기업 쪼개기 계절이 왔다. 기업분할은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이 있다. 왜 쪼개는가? 물적분할 : 사업부를 쪼개서 신설회사를 만든다. 분할 초기에 100% 자회사로 둔다. 이후에 신설회사 지분 매각 혹은 기업공개를 통해 자금 조달. 인적분할 : 주주 입장에서 보자. 기업을 쪼개서 지분을 이전과 똑같이 갖고 가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현재 SK가 SK텔레콤 지분을 30% 들고 있다. 이때 SK텔레콤을 둘로 쪼개서 SKT와 SKT홀딩스로 만든다. 그리고 SK가 두 회사 지분을 동시에 30%씩 갖는 방식이다. 아래 그림을 보라. SK텔레콤 기업분할은 자금조달보다는 지배 구조 개선을 고려한 부분이 크다고 본다. 현재 지배구조상으로 보면 최태원 --&#62; SK (지.......

비트코인 -- 3만달러 지지 못하면 투매 나올수도 [내부링크]

비트코인이 큰 폭 하락하면서 최근 한달간 저점 부근에 왔다. 만일 3만달러가 깨지면 상당한 변동성이 예상된다. 블룸버그 &#34;비트코인 3만 달러 깨지면 투매 발생할 것&#34; 3만 달러 깨지면 곧바로 2만 달러까지 폭락할 수도 비트코인 가격이 3만 달러가 깨지면 투매가 발생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블룸버그는 전문가들을 인용, 많은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3만 달러에서 숏(매도)포지션을 걸어 놓았기 때문에 만약 비트코인이 3만 달러를 하회하면 2만 달러까지 폭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암호화폐 업체인 톨백컨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퍼버스는 &#34;3만 달러에 많은 매물이 걸려 있다&#34;며 &#34;3.......

K-배터리 : 미국이 전기차 보조금 주기 시작하면 그림이 달라진다. [내부링크]

CS증권이 LG화학에 대해 악의적인 리포트를 내놨고, 이어서 모건 스텐리가 삼성SDI 매도 리포트를 썼다.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배터리는 23년이면 쇼티지 상황까지 몰릴 수 있고, 이미 두 회사는 배터리 흑자전환을 시작했다. 외국계 리포트 맹신에서 벗어나자. 악질 같은 자들이다. 어제도 글을 썼지만 배터리를 가장 많이 먹는 지역은 3 곳이다. 중국 : CATL 독식 유럽 : 한국 배터리 3사 우세 속 중국기업들 진출 시작 미국 : 한국 배터리 최강 지역 지금까지는 중국과 유럽이 배터리 수요를 견인해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판도가 달라진다. 바이든이 나서기 시작한 것이다. 트럼프 때 주지 않던 보조금을 줄 예정이다. 따라서 이제는.......

제테마 -- 필러, 보톡스, 리프팅실 라인업 좋다. [내부링크]

제테마는 보툴리눔 균주 도용 문제에서 자유롭다. 영국에서 도입했다. 그리고 제품개발 라인업이 좋다. 아래 표를 보라. 앞으로 계속 뉴스거리가 나올 것이다. 필러와 리프팅실도 있다. 미용 라인업을 갖췄다. 현재는 필러가 70% 매출을 담당하지만 앞으로 보톡스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다. 제테마 보톡스가 기존 제품과 차별점은 생산공정 필러 매출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보톡스 개발 전까진 칠러가 매출 책임진다. 올해 영업이익률이 17% 추정이고 내년은 38% 예상. 내년에 30-40 클럽 기대된다. 부채비율 낮고 현금흐름도 좋아진다. 국내 보톡스 3강은 휴젤, 메디톡스, 대웅제약이었다. 메디와 대웅은 둘이서 쌈질.......

레고켐바이오 - ADC 기술 이전 및 임상 개시 [내부링크]

레고켐 바이오는 ADC 플랫폼 기술을 수출하고 있다. 약물전달시스템을 통해 항체의약품을 개발할 경우 마일스톤을 받는다. 항체와 톡신을 결합해서 정확히 타깃이 되는 암세포에 전달하는 암 치료 기술이다. 로열티와 마일스톤을 받는다. 레고켐이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서 직접 신약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 발표될 중국 임상 결과가 주목된다. 일 년간 5만 원 ~7만 원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지금은 하단이다. 2H21 HER2 ADC 중국 임상 1a 상 중간 결과 발표 예정 중국에서 임상 1a상 진행 중인 HER2 ADC ‘LCB14’의 중간결과 발표가 하반기 중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Dose escalation 임상 1a상 중으 로 계획한 최고투여.......

테이퍼링 -- 거품에 대한 바람 빼기 수순 [내부링크]

테이퍼링은 현재 연준이 매월 시장에서 국채와 모기지를 1,200억 달러씩 사들이는데 이를 점진적으로 줄이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시장에 공급하는 유동성을 줄이는 행위다. 수도꼭지에 물이 콸콸 나오다가 쫄쫄 나오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시장에 유동성 총량을 생각해 보자. 테이퍼링을 해도 유동성 총량은 줄어들지 않고 증가한다. 다만 증가 속도가 감소할 뿐이다. 유동성 플로우와 스톡을 고려해 보면 된다. 경제는 코로나 백신으로 정상화를 모색하고 있다. 그동안 천문학적인 돈을 풀었고,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자산시장은 활활 타올랐다. 유동성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도 유동성을 매월 풀고 있다. 다시 생각해 보자. 경제가 정상화 길.......

바이오 CMO 사업 주목 --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내부링크]

한국이 코로나 백신 허브 국가로 나설 경우 주목할 산업은 바이오CMO 사업이다. 당연히 이와 관련된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주목하자. 별첨 자료는 NH증권에서 공들여 쓴 것이니 일독 해보시길. 이런 자료는 작성자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생각해 보면서 읽다 보면 진지해질 수밖에 없다. 커서 훌렁훌렁 내리면 읽어봤자 아무 의미도 없다. 정독하시라. 그래야 내 것이 되니깐. SK바이오사이언스 / 상승후 횡보중 삼성바이오로직스 / 작년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박스권 내 흐름이다. 코로나19 이후 빅 트렌드 1: 현금 확보를 통한 M&#38;A 주역 탄생 아이폰의 출현으로 페이스북이 그랬듯 세상을 바꾸는 사건이 발생하면 기회를 얻.......

NHN한국사이버결제 - 핵심 포인트 2가지를 보라. [내부링크]

결제사업은 두 가지로 나뉜다. PG : 온라인상에서 물건 살 때 카드 결제하면 이를 처리해 준다. VAN : 식당 백화점 등등에 가서 직접 카드 결제를 할 때 이를 처리. 요즘은 온라인 시장, 즉 이커머스가 엄청나게 커지고 있어서 PG사들이 지난해 실적이 좋았고 주가도 크게 올랐다. PG 대장주는 NHN한국사이버결제다. 시장점유율을 보자. (시업보고서) 1) PG사업 : 수집된 자료의 차이로 인해 정확한 수치를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당사, 토스페이먼츠, KG이니시스 등 상위 사업자가 상당부분을 점유하고 있으며, 당사는 신용카드 거래액 기준 21.14%로 업계 1위입니다. 2) 온라인VAN사업 : 일부 공시되지 않은 경쟁사들의 자료가 확인되지 않아 정.......

천보 - 움추림이 깊어야 멀리 뛴다. [내부링크]

오늘 CATL이 상하이에 대규모 공장 증설을 예고했습니다. 중국 시장을 독식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천보는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소재 공급합니다. 동시에 CATL도 고객사입니다. 배터리업체 경쟁이 심화되지만 중요한 것은 증설이고, 여기에 소재 역시 크게 수요가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천보는 전해액 원료를 생산합니다. 국내에서 동화기업 자회사와 엔켐(비상장인데 올해 상장 추진)이 천보한테 전해질을 사다가 첨가제 넣어서 전해액을 만듭니다. 동화기업과 천보는 작년에 크게 올랐지만 올해는 천보는 하락이고 동화기업은 상승입니다. 고개 갸우뚱.... 천보 주간차트 / 지난해 196% 상승했고, 올해는 -5% 하락. 고점 대비 20% 하락 상태. 매.......

OLED 전성시대 - 어떤 종목을 볼 것인가? [내부링크]

OLED 전성시대가 도래했다. 삼성과 LG가 OLED 양 대장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용 OLED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중소형 OLED이다. 애플이 삼성한테 OLED 달라고 한다. 그리고 이제는 프리미엄 노트북이나 태블릿에도 OLED 장착 시작한다. 채용 디바이스가 확대되기 시작했다. 고급 자동차 디시보드에도 OLED 패널이 깔린다. 그리고 OLED TV시장이 급속도로 성장 중이다. 여기는 LGD 독무대다. LCD 패널 가격이 치솟아서 OLED TV 매력이 높아지는 중이다. 삼성도 OLED TV시장에 참전을 선언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시제품 생산한다. QD OLED TV이다. 그렇다면 장비 보단 소재주를 봐야 한다. 답은 명쾌하다. 삼성 밸류체인에 속하는 덕산네오룩스와.......

영업이익률 20%대 기업들 (시리즈 3) [내부링크]

코스닥 영업이익률 20%대 기업들 리스트 (21.1Q 기준) 이전에 영업이익률 높은 종목들 40% 이상, 30% 이상에 대해 글을 썼습니다. 이번에 20% 이상 기업들을 보겠습니다. 3번째 시리즈입니다. 이번엔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률 20% 이상, 30% 미만 기업들입니다. ROE도 같이 보면 좋겠지만 일단 이익률만 보겠습니다. 총 45개 기업들입니다. 우선 어떤 종목들이 있는지 훑어보시죠. 영업이익률이 20% 이상 내기가 쉽지 않기에 위에 종목들은 주목해야 합니다. 우리가 배운 대로 일단 위에 종목을 관심종목난에 등록하세요. 그리고 한 종목씩 볼밴 (80.2)로 돌려 보세요. 볼밴의 어느 위치에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하단에 가깝게 있느냐 상단 혹.......

엘앤에프 - 유상증자와 현금흐름을 보는 법 [내부링크]

2차전지 소재업체들은 증설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23년부터 배터리 공급 부족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 순수 전기차 보급률이 3% 수준에 불과하다. 따라서 소재업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배터리 업체들이 요구하는 물량을 과연 제때에 공급해 주느냐 문제다. 증설하고 나면 또 증설해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증설에 필요한 자금력이다. 엘앤에프 자금 사정을 알아보자. 현금흐름은 회사 내부에서 현금을 얼마나 창출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재무제표이다. 매우 중요한 자료다.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우선 지난해부터 보자.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453억 원이다. 순이익 -150억 적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운전자본 감소 326억과 감.......

셀트리온 - 코로나 치료제 매출에 대하여 [내부링크]

셀트리온이 개발한 렉키로나주가 코로나 치료제로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다. 아직 외국에서는 활발하게 판매되는 것 같지는 않다. 초기엔 기대감이 높았지만 지금은 시들해진 편이다. 최근 현대차증권에서 렉키로나주에 대해 매출 전망치를 내놨다. 올해 4천억대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하는데 과연 이 정도 팔릴지는 2분기 판매량을 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하반기는 백신 보급률이 크게 늘어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 추정 매출액 최근 백신 수급이 풀리고 셀트리온의 &#x27;렉키로나주&#x27; 접종도 늘면서 수익성이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치료제의 필요성이 줄고 시장 규모가 쪼그.......

&lt;추천&gt; 주식투자의 지혜 - 주린이들을 위한 책 [내부링크]

지난해부터 주식투자 인구가 크게 늘었습니다. 스스로 주린이라고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투자에 입문했는데 무엇부터 해야 할지 우왕좌왕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시장이 좋을 때는 초보자든 전문가든 누구나 돈을 법니다. 초심자 행운이 따르기도 합니다. 주식을 시작하자마자 돈을 벌기 시작하면 주식투자를 별것 아닌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장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기법을 연마할 때까지는 무리해서는 안 됩니다. 간혹 주식투자 책을 추천해달라는 요청도 받습니다. 그런데 책이란 모름지기 수준에 맞아야 하기에 추천이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아요. 마치 뜬금없이 어떤 종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답하기 어려.......

&lt;공부&gt; 볼린저 밴드, 변수값 설정에 대해 [내부링크]

제가 올리는 주식 차트에 대부분 볼린저 밴드가 그려집니다. 특별히 제가 볼린저 밴드를 좋아해서는 아니고 시점 선택을 할 때 나름 유용하기도 하고, 또 박스권 매매에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봅니다. 많은 분들이 변수값에 대해 문의하시는데 저는 주로 (80.2)를 사용합니다. 변수는 각자 취향의 문제입니다. 예컨대 단타 매매자라면 (20.2)도 좋고요, 장기투자자라면 (240.2)를 사용해도 되고요, 또 주봉상에서 각각의 변수를 사용해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변수가 갖는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80.2) 변수에서 80은 이동평균선을 의미하고요, 2는 표준편차 입니다. 그렇다면 볼린저 밴드는 이동평균선에서 파생된 기술적 지표임을 금.......

테슬라 - 중국에서 주문이 반토막 났다. [내부링크]

테슬라 5% 급락 이유 머스크 입방정, 비트코인과 동조하는 테슬라 주가, 자동차 가격 인상 등등 악재가 겹치면서 테슬라 주가 약세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테슬라에게 돈 벌어다줄 시장인 중국에서 주문이 급감했다. 중국정부도 테슬라에 호의적이지 않다. 왜 중국에서 테슬라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나? 완성차 업체들이 속속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테슬라의 글로벌 시장지배력이 급속도로 떨어지고 있다. 3월에 시장점유율 29%에서 4월엔 11%까지 추락했다. 이제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의 우점종이 아니다. 이런 상태에서 머스크는 코인판에 눌러 앉아서 이상한 소리나 내뱉고 있다. 집안 꼴이 우습게 돌아간다. 테슬라 일간차트 / 현수준에서 지.......

삼성전자 - 서버 수요 타고 왕의 귀환 [내부링크]

반도체 실적이 2분기, 그리고 하반기로 넘어갈수록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서버 수요 호조에 힘입을 가능성이 높다. 아래 실적 추정치를 보자. 1분기 반도체 영업이익 3.3조였다. 2분기는 6.3조, 3분기 8.7조, 4분기는 11.2조 예상이다. 내년은 왕창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이 20년 35조에서 --&#62; 21년 50조 --&#62; 22년 67조 예상이다. 차트를 보라. 볼밴 폭은 수축의 정점을 찍었다. 더 이상 폭이 좁아지기 힘든 상태까지 왔다. 하단에서 정확히 반등했다. 5개월간 기간 조정도 끝났다. 2Q21 영업이익 11.3조원(+20.6% QoQ) 전망 2Q21 실적은 매출액 62.0조원(-5.1%, 이하 QoQ), 영업이익 11.3조 원(+20.6%) 전망한다. 시장 기대.......

삼성에스디에스 - CBDC 관련주로 부상 가능성? [내부링크]

삼성에스디에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서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 중에서 국내 선두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나름 기술력을 축적해왔습니다. 이번에 한은에서 CBDC 사업자 선정 예정인데 삼성에스디에스 유력하다고 하는데 확정은 아니지만 흐름을 지켜볼 필요 있습니다. CBDC는 전 세계 60여 개 중앙은행들이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문제일 뿐 도입될 것으로 봅니다. 장기 투자종목으로 삼성에스디에스를 관심 가져도 좋을 겁니다. 실적도 좋습니다. 주가는 하단 찍고 턴하는 모습입니다. 대형주는 대체적으로 볼밴을 포함해서 기술적 지표가 비교적 잘 맞습니다.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1분기 매출액 3조 610억원(+0.5% QoQ, +25.......

IT, 통신, 전기전자 - 어떤 종목이 유망할까? [내부링크]

세트업체가 부진하면 부품, 소재, 장비업체들은 죽을 쑨다. 올해 상반기에 이 꼴이 났다. 하반기엔 어떨까? 상반기보단 낫다는 것이 중론이다. 당연하다. 백신이 보급되고 있고 억눌린 수요도 증가한다. 따라서 중소형주중에서 괜찮은 종목에 대해 관심을 환기할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각 부문 대표 종목이 좋다. 가급적 시총이 큰 종목으로 한정하자. 그리고 이런 종목이 많이 올랐을 경우 다른 아류들 기웃거리기보단 차라리 기다리면서 대장주가 조정 받을 때를 노리는 것이 낫다. 무조건 대장주, 대표주에 붙는 게 좋다. 삼성전기 LG이노텍 PI첨단소재 해성디에스 엠씨넥스 RFHIC 2H21 전망 - 여섯 가지 모멘텀 “스마트폰과 관련 부품은.......

&lt;주간 시장&gt; 중소형주 주도 장세 진행 중 [내부링크]

이번 주 한국 증시는 지난주에 이어 주간 단위로 양 시장 모두 1% 상승 마감입니다. 코스피 지수 주간 +1.6% 상승 코스닥지수 주가 + 1% 상승 1. 시장에 딱히 새로운 이슈는 없이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2. 외국인들이 5월에 10조 가까이 순매도했습니다. 공매도 재개 등에 따른 것입니다. 달러 약세 여부에 따라 6월부터는 외국인 매수세 유입도 기대해 봄직 합니다. 기관도 팔만큼 팔아서 매도 강도는 쎈 편은 아닙니다. 3. 코로나 백신 보급률이 올라가는 중입니다. 경제활동 정상화와 직결되는 문제라서 시간이 흐를수록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미국, 영국, 유럽 등은 이제 코로나 이슈보단 경제 정상화 문제가 뉴스에 중심이 되.......

국채수익률 급락 - 고용부진이 호재로 둔갑 [내부링크]

어제 최대 이벤트는 5월 고용지표 였다. 시장 전망치는 67만개 일자리 창출이었는데 발표는 훨씬 미치지 못하는 55만개였다. 월가가 주목한 것은 5월 일자리 데이터 였다. 지난달 미국 일자리 상황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55만9000개 증가했다. 당초 다우존스와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시장 전망치는 67만1000개 증가였다. 전망치에 미치지 못했지만 증시는 오히려 안도감을 보이며 강세를 보였다. 지난 4월 데이터는 26만6000명 증가에 그치면서 시장에 충격을 줬지만, 지난달 수치는 노동 시장의 건강한 반등세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실.......

&lt;환율 공부&gt; 원 달러 환율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 [내부링크]

환율은 주식투자자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왜 환율이 중요한가? 외국인들 수급 때문이다. 외인들이 국내 주식을 살 때 신경 쓰는 부분은 환차손이나 환차익이다. 예컨대 주가가 10% 상승했는데 환율이 10% 올랐다면 (원화 절하) 수익은 꽝이다. 물론 환햇지를 하기도 하지만 비용이 들뿐더러 전적으로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대체적으로 원화 강세기에 외인들 순 매수하는 경향이 있다. 원화 강세는 곧 한국경제가 강건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제가 좋으니 기업들 이익도 나고 환율 강세로 환차익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으니 외인들은 순매수한다. 환율을 공부할 때 환율 강세, 약세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가야 한다. 환율이 상승한다, 원화가 강.......

하반기 주도테마는 무엇일까? [내부링크]

상반기 시장을 주도한 테마는 리오프닝 관련 여행/레저, 엔터, 면세/화장품. 코로나로 억눌렸던 수요가 폭발 예상되고 올해 이익 전망치가 높게 나오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면세. 화장품 섹터 올해 이익 전망치다. 앞으로 백신 접종률이 계속 높아지게 되고, 미국의 경우 접종률 10%를 넘어가면서 컨택트 주식들이 급등했다. 한국도 이제 10% 접종률이다. 따라서 상반기 주도주들이 당분간 시장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다만, 지난해 주도주군인 신재생 에너지 섹터가 올해 상반기 내내 부진했다. 하반기는 어떨까? 이미 많이 오른 엔터,레저, 여행, 화장품 주들을 공략할 것인가? 아니면 휴식을 취했고, 여전히 성장성이 높은 섹터를 슬슬 주.......

LG전자 - 렌탈사업 성장성 굿! [내부링크]

LG전자 변신은 계속됩니다. 스마트폰 사업을 떼어냈습니다. 매년 1조 적자 내던 사업부이고 중국 업체들에 치여 앞으로 전망도 불투명했어요. 이걸 떼어내고 전장용 부품에 역량을 더 실어줍니다. 잘 된 결정입니다. LG그룹은 전기차 시대에 필요한 부품 라인업이 아주 좋습니다. 배터리, 자동차용 카메라 모듈,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장용 부품, 전기차용 모터 등등을 그룹사들이 나눠서 생산 중입니다. 강판만 있으면 전기차를 만들어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스마트폰 사업 접게 되니 이익이 1조 정도 증가합니다. ROE도 18% 예상으로 준수합니다. 영업현금흐름 규모가 커집니다. 이 자금으로 앞으로 진행될 전장용 부품사업에 얼마든지 자금댈.......

애플 - 글로벌 부품 공급사 명단 발표 [내부링크]

지명도 있는 기업들이 예상대로 선정되었다. 중소형사로는 서울반도체, 덕우전자, 실리콘웍스가 주가움직임이 좋은 편이다. 서울반도체는 앞으로 자동차용 카메라용 제품 비중이 확대될 예정이라서 지켜볼 필요 있음. 서울반도체 / 일년가량 박스권에서 움직임 애플, 공급사 명단 전격 공개...삼성·LG 등 국내 기업 대거 포함 아주경제 : 2021-06-03 09:09 글로벌 기업 애플이 공개한 공급사 명단에 삼성·LG 계열사 등 국내 기업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3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최근 발표한 ‘2021년 애플 공급사 명단’에 포함된 한국 기업은 13개(공급사 본사 소재지 기준)사로, 중국(15개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13개 기업.......

하반기, 볼만한 중소형주 - 에듀테크, 덴탈, ESG [내부링크]

요즘 시장은 뚜렷한 주도주 없이 각개전투 양상이다. 도드라진 이슈가 없고 백신 보급률 상승에 따라 하반기 장세를 준비해야 할 시간이다. 5월에 공매도가 재개되면서 수급상 영향이 있었다. 지수는 근근이 유지되었다. 키움에서 중소형주 중에서 관심 가져볼 만한 10개 종목을 추렸다. 일별해 보시길 공매도 재개 이후 종목에 대한 선별 중요 6월 이후 코스닥시장에서는 상반기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거나 낙폭이 과대했던 기업들에 대한 선별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판단한다. 5월 지수 구성종 목에 대한 공매도 재개 이후 코스피지수는 고점 저항이 예상되며, 코스닥시장에서는 시총 상위 바이오 및 반도체 소재 /.......

백신 보급, 경제 정상화 되면 소비주를 주목하자. [내부링크]

미국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급감 중이다. 일일 확진자가 최고일 때는 30만 명에 육박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5천 명대로 줄었다. 이것은 백신 접종 때문이다. 유튜브에서 백신에 대해 온갖 악성 내용을 유포하고 있지만 결국 백신이 보급되어야 코로나가 잡히고 경제활동이 정상화된다. 또라이 같은 내용으로 현혹시키는 유튜브를 믿지 말고 백신을 믿어야 한다. 정신병자들 헛소리에 시간 낭비할 이유 없다. 미국 일일 코로나 확진자 추이 국가별 백신 접종률을 보라. 진한 초록(2번 접종) 연한 색깔 (한번 접종, 추가접종 필요) 을 합산하면 백신 접종률이 나온다. 미국은 약 50% 수준이다. 독일도 40% 넘어섰고 영국은 60%에 육박 중이다. .......

연준의 두 가지 목표 - 물가 안정, 최대 고용 [내부링크]

연준의 핵심 정책 목표는 두 가지다. 1) 고용 안정 2) 물가 안정 예전엔 연준의 목표는 오로지 물가 안정이었다. 그래서 인플레 파이터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러나 저성장 시대가 도래하면서 연준은 또 하나 정책 목표를 추가했으니 바로 최대 고용을 창출하기 위한 통화 정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물가가 안정되게 관리되는 상황에서 고용을 최대로 끌어내는 것은 쉽지 않다. 우선 연준의 물가 안정 지표를 보자. 연준은 평균물가상승목표제(AIT) 를 시행한다. 이게 뭔가? 2% 물가 상승이 목표라고 설정했다고 치자. 어느 해는 1.5%이고 어떤 해는 2.5%라고 하자. 그럼 평균적으로 2% 정도 된다. 이렇게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난 20.......

당신은 단타족인가, 장기투자자 인가? [내부링크]

돈 벌려고 투자하는데 단기 매매와 장기 투자 수익률 중 어떤 방식이 더 좋을까? 일단 미래에셋이 분석한 자료를 보자 1000만 원 단타 친 20 대 70만 원 벌 때 우량주 묻어둔 60대는… 미래에셋증권 고객 계좌 분석 20대·男·중소형株 투자 수익률 낮아 우량株 묻어둔 5060은 50%대 상투 47% vs 단타 17%…장기투자의 힘 6.8% vs 54.0%. 투자 종목을 쉴 새 없이 교체한 20대와 우량주를 사놓고 장기 투자한 60대 이상 투자자의 최근 1년 수익률이다. 단타족이 최근 횡보장에서 주식을 빈번히 사고팔면서 작년 급등장에서 벌어들인 수익까지 다 까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우량주에 투자해 놓고 주식을 들고 있는 투자자와 단타족의.......

삼성바이오로직스 - 모더나 mRNA 원액생산(DS) 진출하나? [내부링크]

mRNA 원액 생산 공장 설비 추가. 기술이전을 받아 DS 공정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그럼 언제 가동하나? 내년 상반기까지 cGMP 공장 가동하고 내년 하반기 혹은 내후년 생산 예정. 삼바가 이 설비를 도입하고 있는데 아직도 어떤 회사 제품을 생산할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추정상 모더나 제품일 수 있다는 것이다. 모더나는 22년까지 30억 도즈 생산 설비를 구축하려고 하는데 현재까지는 9.5억 도즈 확보에 불과하다. 그래서 추가적인 DS를 삼바가 맞는 게 아니냐는 추정이다. 그렇다면 포장공정 (DP)과 원액 생산공정 (DS)에서 삼바가 취할 수 있는 마진은 얼마일까? DP 공정에서 1달러 내외 수준, DS에서 2~4달러 정도로 추정된다.......

아미코젠 -바이오 CMO 배지 시장은 급성장 중이다. [내부링크]

배지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인 소재다. 아미코젠이 정책 자금을 받아 국산화를 추진 중이고 내년 하반기부터 시험생산 후에 23년부터 본격적인 대량생산 가능성이 있다. 배지는 세포배양에 필수적인 소재인데 국내 수요만 연간 4천억 정도다. 전 세계적으로는 28년에 89억 달러 (약 9조 원)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엄청난 시장이다. (그런데 배지 말고 바이오 및 일반 제약업체들이 제품 생산에 필수적인 프로테인 레진 시장도 배지 시장과 비슷한 4천억 시장이다. 프로테인 레진도 외국에서 전량 수입중이다. 아미코젠은 이미 프로테인 레진 생산 중이고 캐파 확장중이다. 배지와 레진,,,, 이 둘이 바이오 산업에 필수 소.......

통신 장비주는 언제 떠오를까? [내부링크]

통신서비스 3사 주가는 강한 흐름인데 통신 장비주는 요즘 힘들다. 서비스 주식들은 5G 가입자 증가에 따른 ARPU 상승, 마케팅 부담 감소 등으로 실적이 호전 중이다. 반면, 통신 장비주들은 코로나 때문에 통신서비스사 설비투자 감소 등에 영향을 받았다. 그런데 상황이 변하는 중이다. 삼성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통신장비 매출이 시작된다. 버라이즌을 필두로 장비 매출이 시작되기 때문에 삼성 밸류체인 소속 기업을 중심으로 봐야 한다. 기가레인 RFHIC 오이솔루션 RF머티리얼즈 이런 종목을 주목하자는 이야기. RFHIC / 글로벌 전력반도체 업체와 JV 만들기 위해 유상증자를 추진 중이다. GaN 소재에 대한 중요성은 시간이 갈수록 높아.......

메타버스 세상 - 어떤 종목을 볼까? [내부링크]

영화 &#60;아바타&#62; 가 현실이 되는 세상이 왔다. 현실 속의 나는 인터넷 상에서 또 다른 나로 존재한다. 나는 현실 속에서 갖지 못하는 고가의 물건도 싸게 살 수 있고 친구도 사귀고 영화도 보고 콘서트에도 간다. 참가자들과 대화도 나눈다. 나는 현실과 가상 두 세상에서 살아간다. 메타버스 대장주는 로블록스다. 메타버스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이 종목 흐름을 주목해야 한다. 로블록스는 미국 10대 청소년들에게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앱 중 하나다. 샌드박스 내 오픈된 공간(Open world)에서 누구든 게임을 만들 수 있고 즐길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을 운영한다. 메타버스(Metaverse) 기반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테크 기업들의 관심을 한.......

공모주(IPO) 보호예수 물량 보는 법 - 에이치피오 사례 [내부링크]

공모주 시장에서도 개인들은 철저히 찬밥 신세다. 한 주라도 받으려고 난리를 치지만 개인들에게 배정은 쥐꼬리다. 기관과 외인들에게 몽땅 준다. 그리고 이들 기관과 외인들은 의무 확약을 하지만 외인들은 외무확약 비율이 낮아서 배정 받자 마자 팔아 치운다. 단타 일색이다. 외인들 단타로 돈 벌어 가라? 공모주를 배정할 때 개인들이 참여 열기가 높지만 주간사가 왜 기관과 외인들에게 이토록 목을 매다는가? 기관과 외인들이 주식을 많이 보유하면 공신력도 높아지고 공모에 성공한다는 믿음 때문이다. 그러나 공모 이후 매도하는 작태를 보면 전혀 아니올시다, 이다. 시초가 잔뜩 올려서 시작해 놓고 기관과 외인들은 배정 받은 물량을 쏟.......

일진머티리얼즈 - 1분기 매출 감소와 이익률에 대해 [내부링크]

일진머티리얼즈 1분기 실적이 매출액 부진으로 나타났다. 이는 표면상 수치일 뿐이다. 말레이시아 2공장에서 매출이 발생했지만 건설중인 자산으로 분류되었기 때문에 컨센서스 대비 20% 미달이었다. 이 금액은 2분기에 계상된다. 이걸 감안하면 1분기 매출액은 컨센서스 부합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원재료인 전기동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익률은 훼손되지 않았다는 점이 중요하다. 수급이 타이트하다는 것을 반증한다. 고점 대비 20% 가량 하락한 후에 반등 중이다. 앞으로도 전기동 수요는 견조 할 수밖에 없고 지속적인 증설이 필요하다. 글로벌 몇 개사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SKC, 솔루스첨단소재와 흐름을 비교하면서 봐야 한다. 1Q .......

삼성SDI - 이번엔 모건스텐리 매도 리포트 [내부링크]

며칠 전 CS증권에서 LG화학 매도 리포트를 내더니 이번엔 삼성SDI 에서 매도 리포트가 나왔다. 국내 굴지의 배터리 회사 2개에 대해 외인들이 부정적 리포트를 연거푸 내놓고 있다. 모건스텐리는 목표주가 55만 원을 제시했다. 애초에 57만 원으로 짜게 레이팅 했었는데 이번에 목표가격을 더 낮췄다. 19개 증권사 목표주가 평균은 91.8만 원으로 괴리감이 크다. 모건스탠리는 &#34;EV 배터리 제조사들이 신규 진입자로 인해 경쟁 압력이 거세지면서 비교적 주가 상승이 제한적&#34;이라며 &#34;전기차 OEM을 선호하고 하위 부품업체(infrastructure players)의 기업가치와 지속적인 수익에 가중치를 둔다&#34;고 밝혔다. 모건스탠리에 따르.......

현대차 등 외인 순매수 - 차량용 반도체 해소 기대감 [내부링크]

자동차 산업 최대 이슈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조업중단 입니다. 올해 상반기 내내 이 문제가 자동차 업체를 괴롭혔습니다. 그런데 하반기에 해소 조짐이 보입니다. TSMC가 생산을 늘릴 가능성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중고차 시장이 엄청나게 호황입니다. 이에 관련해서 현대캐피탈 아메리카 순이익이 급증했습니다. 완성차 출시가 반도체 이슈로 지연되자 중고차 시장이 호황입니다. 중고차 시장 호황은 완성차 수요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예상케 합니다. 현대차 올해 추정 실적 보시죠. 올해부터 영업이익 수위가 예전과 크게 다릅니다. 현대차 일간 차트 / 주가도 하단에 닿은 후에 급격하게 좁아진 볼밴 내에 있습니다. 횡보기간이.......

천상화원 소백산, 연화 철쭉꽃을 보다. [내부링크]

5월 29 ~ 30일 소백산 철쭉제가 열리는 날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행사는 온라인으로 열리고, 포악회에서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2014년 겨울 소백산 비로봉 칼바람을 맞기 위해 다녀온 뒤로 두 번째 산행입니다. 비로봉 칼바람은 말이 필요 없죠. 산악인들 사이엔 한겨울 소백산 칼바람 앞에 서보지 않은 사람과 말을 섞지 말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답니다. 정말이지 강력한 체험입니다. 지금까지 산에서 체험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뭐라고 말로 표현하기 힘듭니다. 한겨울 비로봉은 인간의 한계 끝까지 밀어붙입니다. 죽을 것만 같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다시 가서 살을 뜯어 발기듯 부는 바람 앞에 다서 서고 싶습니다. 그래서 소.......

웹케시 - 경리나라 We Members Club 사업에 대해 [내부링크]

20-20 클럽 초우량주, 국내 B2B 핀테크 독보적인 기업 웹케시는 요즘 경리나라 바우처 효과 덕을 보는 편입니다. 매출액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경리나라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제품이라서 고정비가 크게 들지 않아 이익률이 높습니다. 왼쪽 그래프를 보시면 영업이익률이 19년부터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작년에 경리나라 기여도가 상당합니다. 올해 영업이익률 20% 넘길 것으로 예상되며, ROE 22% 추정. 꿈의 기록 20-20클럽 등극 전망됩니다. 최근 경리나라가 We Members Club 이라는 사업을 하고 있다. 주요 거점 지역에 세무사들 공유 오피스를 저렴하게 제공해 주고 세무사들이 경리나라 마케팅을 하면 수당을 주는 사업이다. 경리.......

OLED 투자 확대 - 밸류체인 핵심종목을 주목하라 [내부링크]

32인치 LCD 가격이 전년대비 167% 증가,,,, 무지막지한 상승입니다. 이렇게 되면 OLED 가격이 상대적으로 싸 보이고 경쟁력을 갖게 됩니다. LGD가 수익을 크게 낸 이유죠. 대화면 OLED TV는 LGD가 독보적이고, 스마트폰용 중소형 OLED 패널은 삼성이 시장점유율 80%입니다. 그런데 중국 업체가 쫓아오기 시작해요. 해서 삼성이 중소형 OLED 패널 투자 확대합니다. 스마트폰용에서 이제는 노트북, 태블릿 용으로 사용이 확대됩니다. 고로 OLED 밸류체인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OLED 밸류체인 관심주 LG디스플레이 : 대형 OLED TV 독보적 덕산네오룩스 : 삼성, 중국향 OLED 소재 이녹스첨단소재 : LGD 향 OLED 소재 한솔케미칼 : 삼성 QLED,.......

삼성전기 - 패키징 기판이 효자가 되는 중 [내부링크]

금리상승에 따른 기술주 약세 여파가 있다. 그런데 기술주도 기술주 나름이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IT부품사 중에서 최강에 속한다. 자금력도 넉넉하다. 경제적 해자가 있는 기업이니 금리상승에 피해 입는다고 싸잡아 매도할 필요는 없다. 심리적으로 위축 되는 부분은 있을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실적을 보는 일이다. 올해 EPS 50% 이상 증가 추정이다. MLCC와 패키지 기판 좋은 것 확실하다. 18년은 MLCC 가격이 치솟으면서 분기 실적이 절정기였다. 지금 거의 따라잡았다. 삼성전기가 MLCC 이익률 높고 앞으로 전장용 성장성 좋다. 그런데 패키징 기판사업도 훌륭하다. 영업이익률이 높아지는 추세다. 아래 표를 보라. 요즘 시스템반도.......

자동차 및 부품주 - 어떻게 볼 것인가? [내부링크]

자동차 및 부품주 대부분이 볼밴 (80.2) 하단에 왔다. 섹터 투자심리가 바닥까지 온 것이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지난해는 코로나가 왔고, 올해는 차량용 반도체 쇼티지라는 악재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자동차 회사들이 내연기관 투자를 아예 하지 않고 전기차 투자에만 집중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자동차 생산이 트게 줄었다. 중고차 유통업체만 살판났다. 그렇다면 언제 자동차 주식들은 모멘텀을 가질 수 있을까? 차량용 반도체 쇼티지 사태가 끝나야 한다. 하반기부터는 정상화될 수 있다는 말이 들린다. 따라서 지금까지 가격 조정은 고점 대비 30% 정도는 되었으나 반도체 쇼티지가 해소될 때까지는 횡보국면이 나타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

하이브 - 플랫폼, 아티스트 모두 압도적이다. [내부링크]

BTS로 번 돈과 공모자금을 적절하게 활용하면서 플랫폼 구축에 성공했다. BTS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급선무였는데 이제는 안심이다. 이타카홀딩스를 인수하면서 글로벌 연예 기획사로 데뷔했다. 실적도 일취월장할 가능성이 높다. 23년 ROE 20% 도달 추정 상장 이후 고가를 찍고 이후 급락했지만 저력을 발휘하면서 이제는 상장일 종가를 넘어섰다. 내년부터 실적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 하이브가 상장되기 전엔 JYP가 대장 노릇했다. 지금도 JYP는 영업이익률 30% - ROE 20%로 엔터주 중에서 제일 좋다. 하이브는 덩치 큰 대형사이고 JYP는 고마진 똘똘이다. 어떤 종목을 택할 건지는 각자 취향에 달렸다고 본다. 두 기업 모.......

&lt;주간 시장&gt; 5월엔 변동성이 없었다. [내부링크]

이번 주는 딱히 시장에 빅 이슈가 될 만한 사건은 없었습니다. 외인과 기관이 순매수 입질이 있었다는 것 정도가 수급상 변화입니다. 외인은 최근 9조 넘게 팔아 치웠습니다. 폭탄매물입니다. 공매도 재개와 금리 상승 논란으로 기술주 약세에 따라 외인들이 매물을 많이 내놨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주일간은 소강국면입니다. 원화 강세 때문에 그런 것 같네요. 유럽이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고 경기 회복 조짐이 보이자 달러 강세가 누그러집니다. 원 달러 환율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기관도 패대기질을 멈출 수도 있습니다. 연기금이 매도 주범인데 이제는 팔만큼 팔아 치웠습니다. 오늘은 코스피 시장에서 6천억 이상 순매수했습니다. 외인.......

&lt;경제공부&gt; 미국채 금리가 뭐길래 -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내부링크]

미 국채금리는 주식투자자들이 반드시 체크하고 있어야 할 중요한 지표입니다. 어제 1.6%대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기술주 반등을 이끌어냈던 요인이기도 합니다. 아래 그래프는 주간 차트입니다. 약 3주간 더 이상은 고점을 갱신하지는 않고 안정적인 흐름입니다. 금리 발작으로 힘들었던 2월과 대조적입니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주간차트 10년물 금리 1.6% 밑으로 이날 증시는 미 국채수익률이 1.6% 미만을 유지하며 소폭이지만 상승했다. 최근 몇 주동안 오르는 인플레 우려에 상승한 국채금리 부담을 받았던 대형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연준 위원들은 긴축 의제를 조심스럽게 꺼내면서도 인내심을 강조했다. 연준에서 은행감독위.......

철강주 - 중국 구조조정 및 가격 상승 호재, POSCO 관심 [내부링크]

철강주 대표주자인 POSCO 경우 PBR 0.5배 수준인 대표적 가치주입니다. 자견 하반기부터 기술주가 약세, 가치주 강세 현상이 지속됩니다. 이는 금리 상승 가능성 때문입니다. 또한 백신 보급으로 경제활동이 정상화되면 가장 먼저 인프라 투자를 진행할 겁니다. 이 때 철강이 많이 필요합니다. 중국이 재고를 쌓기 시작했습니다. 철강 가격도 상승세입니다. 중국에서 리스토킹이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그간 재고를 많이 줄였었는데 지금은 재고를 축적 중입니다. 중국정부가 인프라 투자로 위기를 넘길 예정이라서 수요가 많습니다. 철강은 작년부터 공급 부족이 심화되었습니다. 중국의 철강재 수출이 계속 감소 중입니다. 반면, 공급은 타이.......

콜마비앤에이치 - 내수에서 수출로 중심 이동 [내부링크]

차트 관점에서 볼 경우 콜마비앤에이치가 다시 상단에 왔습니다. 그런데 상하단 폭이 14% 정도 밖에 되지 않아요. 서둘러 팔 상황은 아닙니다. 수축이 6개월 이상 진행되었습니다. 분출이 없었어요. 따라서 좀 더 이익을 키우는 전략이 낫겠습니다. 대신 증권은 목표가격을 75,0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이 정도는 먹어줘야 성이 차죠. 콜마비앤에이치 투자 핵심 지표는 ROE 입니다. 20% 이상 유지되고 있습니다. 요즘 시장이 비실비실합니다만 건강기능식품주와 엔터 3인방 주가가 좋습니다. 실적이 좋은데 오래 횡보했기 때문입니다. 외국인과 기관 수급도 괜찮습니다. 코로나로 시장규모 5조...건강기능식품株 고공행진 헤럴드경제 2021.05.25 .......

코스닥 영업이익률 30%대 기업들 리뷰 (시리즈 2) [내부링크]

지난번 코스닥 40%대 기업들 간단 분석에 이어 시리즈로 올립니다. 앞으로 20% 기업들까지, 그리고 코스피 이익률 높은 기업까지 순차적으로 리뷰하겠습니다. 코스닥 영업이익률 40%이상 기업 리뷰는 이걸 보세요 ROE까지 같이 봐야 하는데 데이터가 ROE가 나오는 자료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어디서 구하는지 아시는 분은 귀띔을...) 제가 무조건 영업이익률 높은 종목을 위주로 보자는 것은 간단한 이유 때문입니다. 개잡주를 가리기 위해서입니다. 개잡주에 물리면 약도 없어요. 회복되려면 하세월 입니다. 물론 영업이익률이 높은 종목도 시점 선택 잘못해서 고가에 사면 한동안 고생합니다. 그러나 이 때 고생은 개잡주에 물려 고생하는 것.......

봄날은 간다 [내부링크]

봄꽃들, 그리고 오관진 선생님 작품 봄꽃들의 향연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오관진 선생님 작품들과 같이 보시면서 안구 정화하시죠. 오 선생님 작품은 동양적 정한의 세계를 잘 표현하십니다.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정일해 집니다. 관조의 세상. 그림에서 맑은 향기가 납니다.

메타버스 - 4차산업 신대륙 발견 [내부링크]

요즘 메타버스 테마주들이 시장에서 강세입니다. 실리콘 밸리는 메타버스 전쟁터라고 합니다. 돈 냄새 귀신 같이 맡는 애들이잖아요. 돈이 몰리고 기술이 진화할 겁니다. 글로벌 대장주는 로블록스 입니다. 텐배거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화려하게 증시에 입성했지만 고전하다가 최근 용트림 중입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로블록스를 연구해볼 만합니다. 어떤 섹터든 일단 대장주부터 봐야 합니다. 대장주가 제일 먼저 치고 나가니까요. 로블록스 일간차트 / 전고점을 벗어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테마는 여러 분야가 있습니다. 메타버스를 이용해서 서비스하는 회사인 NAVER나 게임사. 그리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해 주는 회사, 메.......

LG화학 - CS 증권 매도 리포트에 대하여,,, [내부링크]

CS증권이 엘지화학에 대해 매도 의견을 내놨고 주가는 6.7% 급락했습니다. 먼저 차트 보시죠. 하단 부근에서 반등하면서 한숨 돌렸는데 오늘 리포트 하나가 곧장 다시 하단을 향하게 했습니다. CS 증권 리포트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민훈식 CS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을 앞둔 시점에 투자자들이 큰 폭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모회사를 살 이유가 없다”며 “업종 내에서 가장 비선호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CS는 LG화학의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지분율이 현재 100%에서 70%로 낮아질 수 있다고 봤다. 민 연구원은 “LG화학이 배터리 자체 조달 압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3분기께 설비투자 확대 혹은 인수합병(M&#38;A) 등을 발표할.......

&lt;독서&gt; 워런 버핏 바이블 2021 [내부링크]

버핏 책은 무수히 많이 나와 있습니다. 저도 그간 버핏의 웬만한 책은 다 읽었고 어느 정도 핵심은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나온 &#60;워런 버핏 바이블&#62;을 사놓고 읽지 않았습니다. 91년부터 2017년까지 버핏 주주서한을 이건 선생님이 편역한 책입니다. 이번에 그 후속 버핏 서한인 2017-2021년 분량을 내놓은 책이 바로 이 책 &#60;워런 버핏 바이블 2021&#62;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첫 권을 사놓고 읽지 않은 것이 무척 후회되었습니다. 서울 집에 가면 바로 읽기 시작해야겠습니다. 먼저 읽은 2번째 책에 대해 단상을 적습니다. *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주식투자자들에게 바이블입니다. 저도 책을 좀 읽는 축에.......

배터리 소재주 - 성장 스토리를 확인하라! [내부링크]

배터리 소재주 탑픽은 어떤 종목인가? 이렇게 배터리 소재주를 심층 분석한 리포트는 귀하게 여기고 정독할 필요가 있다. NH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자료다. 이런 자료 만들려고 얼마나 고생했겠는가? 가슴으로 읽어야 자신의 것이 된다. 마우스로 휙휙 넘기면 자신의 것이 안 된다. 우리는 돈을 놓고 게임을 하고 있다. 자신의 판단에 따라 돈이 깨지거나 벌린다. 죽기 살기로 읽어야 한다. 그리고 좋은 주식과 좋은 기업은 다르다. 일단 좋은 기업을 골라야 한다. 그다음에 좋은 주식이 되려면 좋은 가격에 사야 한다. 가급적 저평가일 때 사야 하니깐 기술적 분석을 해야 한다. 개잡주에 기술적 분석 들이대서 주식을 사는 것은 위험하다. 좋은.......

달하 노피곰 돋아샤 비취오시라 [내부링크]

개와 늑대의 시간에 산책을 나왔습니다. 내일이 오월 보름입니다. 슈퍼 블러드문이라고 합니다. 개기월식이 있습니다. 봄밤. 봄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분위기가 로맨틱 해집니다. 봄비, 봄꽃, 봄날, 봄바람, 그리고 봄밤. 봄밤은 덥지도 춥지도 않고 살랑이는 바람결이 너무 감미롭습니다. 봄이라는 이미지는 따스하고 포근하고 정감이 있습니다. 외국인에게 가장 아름다운 한국어를 꼽아 보라고 했습니다. 봄비를 많이 선택했다고 합니다. 제 할아버지 성함이 춘자 우자를 쓰십니다. 春雨. 봄비 그래서 저는 봄비 할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셔서 얼굴도 모릅니다. 그런데 왠지 봄비 할아버지라는 이름만으로도 정답게.......

한글과컴퓨터 - 최근 지분 변동에 대하여 [내부링크]

한글과컴퓨터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더존비즈온과 쌍벽을 이룹니다. 더존이 지난해 매출 3천억 대, 한컴이 4천억 대입니다. 물론 한컴은 제조부문이 있으니 단순하게 소프트웨어 매출만 보면 더존이 큽니다. 한컴과 더존 둘 다 클라우스 사업을 확대합니다. 소프트웨어를 CD 형태로 구워서 갖고 다니면서 깔아주고 유지 보수해 주는 사업을 해왔는데 앞으로 그렇게 안 하겠다는 겁니다. 클라우드 위에 소프트웨어를 올려놓습니다. 영업사원도 필요 없죠. 사용자들에게 쓰고 싶으면 쓰라고 합니다. 이른바 SaaS ( Software as a Service ,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방식이죠. 그럼 훨씬 수익성 높아집니다. 인건비, 자동차 운행 등등 고정비가 들지.......

정부는 왜 CBDC를 띄우면서 암호화폐를 죽이려고 할까? [내부링크]

미국 집값이 장난 아닙니다. 한국 집값과 비교할 상황은 아닙니다. 한국은 난리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2008년 금융위기는 서브 프라임 때문이었습니다. 아래 차트 보세요. 금융위기 이전 수준에 거의 육박했습니다. 연준이 모기지 채권을 월 400억 달러씩 사들이면서 저금리를 만들고, 유동성을 풀었기 때문입니다. 요즘 집값이 속등하는 것은 목재 값이 비싸져서 신축이 어렵기 때문이랍니다. 원자재 난이죠. 집값이 오르면 테이퍼링 요인이기도 합니다. 또 집값 올라서 위기가 오는 것은 끔찍하기 때문이죠. 최근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움직임에서 전반적인 시장의 투자 심리를 엿보고 있습니다. 가장 &#x27;야성적 충동&#x27;(animal spirit)을.......

셀리드 - LG화학과 항암치료 백신 라이선스 계약 [내부링크]

셀리드, 백신 기술이전 셀리드는 백신테마와 함께 자궁경부암 임상 2상 결과 발표를 6월 초에 미국 암학회에서 발표한다. 효과가 좋을 경우 라이선스 아웃도 고려 중이다. 두 개의 재료가 있어서 주가는 아직 살아있는 모습이다. 학회초록

배터리, 완성차 업체들 짝짓기 현황 [내부링크]

배터리 VS 완성차 업체들 협력 현황 요즘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공격적인 배터리 합작을 추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포드와 합작한 것은 인상적이다. 배터리 산업은 한중일 3국이 각축해왔다. 그런데 일본은 탈락이다. 파나소닉 하나만 고군분투하나 테슬라에 국한되어 있다. 중국은 CATL이 급성장했으나 아직은 국내 배터리와 기술력 면에서 차이가 있다. 그리고 중국 업체는 미국에 미운털 박혀 버렸다. 따라서 CATL이 미국 자동차 회사와 합작하는 것은 어렵다. 이참에 한국이 싹쓸이 모드로 가는 중이다. (삼성SDI가 주춤주춤하는 모습이 좀 아쉽다) 앞으로 미국 시장을 장악하고 유럽도 한국 배터리가 지배한다. 중국만 쉽지.......

코웨이 - 성장의 핵심, 해외를 주목하자 [내부링크]

코웨이가 최근 4년간 계속 빌빌 거린 이유는 두 가지다. 1) 경영권이 불안했다. 사모펀드에서 웅진으로 다시 넷마블로 천덕꾸러기처럼 옮겨 다녔다. 이제 넷마블에서 경영이 안착된다. 넷마블은 BTS 소속사 하이브 지분을 갖고 있고, 이런 인연으로 BTS를 광고모델로 기용하고 있다. 코웨이 제품이 글로벌 호감을 얻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2) 정수기 등 관리해 주는 비정규직이 정규직화되었다. 그간 영업 장애 요인인데 타결되었다. 비용 상승 요인이기는 하지만 매출 증가로 커버되었다. 즉, 이제 코웨이를 둘러싼 악재는 해소되었다. 코웨이 성장의 핵심은 말레이시아와 미국이다. 1분기 매출 증가율이 말레이시아 56%, 미국 57%였다. 두 시.......

동화기업 - 목재로 돈 벌어 전해액 사업에 투자한다. [내부링크]

동화기업은 전해액이 성장을 이끌고 있다. 본사의 목재 사업도 업황이 좋아지면서 이익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목재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 캐시카우 사업이지만 언제까지 목재 장사에만 안주할 수는 없다. 신성장 동력으로 2차 전지 전해질 사업을 지목해서 전격적으로 인수한 것은 정말 잘한 일이다. 동화기업이 과감하게 전해질 회사를 인수할 수 있었던 것은 탁월한 현금흐름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영업현금흐름이 1364억 원이었고 올해부터는 2천억이 넘어간다. 이 돈으로 얼마든지 전해질 투자할 수 있다. 2차 전지 사업은 지속적으로 증설해야 하는 사업이다. 돈 없으면 계속 주주한테 손 벌려야 하는데 동화기업은 그럴 일이 없다.......

&lt;포카라 팬하기&gt; 경제 인플루언서 순위에 대하여 ! [내부링크]

경제인플루언서 랭킹입니다. 최상위권 블러거들 팬들 숫자가 장난 아닙니다. 만명 넘기는 것은 기본입니다. 포카라 팬 현황을 보겠습니다. 꼴찌에서 달랑달랑 하고 있습니다. ㅠㅠㅠ 팬이 3천명이 안 되는군요! 살짝 자존심 상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제 막 시작이기는 합니다만 초기에 힘을 실어주셔야 합니다. 뭐든 초장이 중요하잖아요? 여러분들 성원이 필요합니다. 제가 열심히 글을 쓰면 여러분들은 팬이 되어 주셔야 제가 힘이 납니다. 서로 윈윈이죠. 솔직히 위에 있는 상위랭커들 팬을 보니 힘이 빠집니다. 5천명 가려고 해도 요원할 것 같습니다. 글을 계속 올리는데 팬은 최하위권이면 힘이 나지 않습니다. 지치죠. ㅠㅠ * 그냥 팬 누.......

오스템임플란트 - 일등주가 좋다. [내부링크]

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 1등, 성장성이 높은 중국시장에서 1등, 글로벌 4위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는 강력한 기업이다. 어떤 분야든 일등주를 주목해야 한다. 일등 기업의 주가가 지나치게 과대평가 되었을 때 이등 주식을 볼 수는 있다. 그러나 그 때도 이등 주식 보다는 일등주식이 조정 받기는 기다리는 것이 낫다고 본다. 일등은 일등을 하는 이유가 있고 이등이 일등 되기는 여간 해서는 쉽지 않다. 왜냐? 일등도 박터지게 연구하고 투자를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은 토끼와 거북이 경주 시대가 아니다. 토끼가 잠을 자지 않고 맹렬하게 달려 버린다. 지역적으로도 배분이 좋다. 매출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는 분포다. 기업분할 결정, 사.......

암호화폐 - 머스크 비트코인 옹호 발언 및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 [내부링크]

암호화폐에 투자하지 않더라도 주식투자자 입장에서 암호화폐 시세를 볼 필요가 있다. 유동성은 어디론가 흐르기 때문이다. 암호화폐 시세 출렁거림이 장난 아니다. 장대음봉과 양봉이 교차한다. 멀미는 저리 가라. 하루는 절망 속으로 밀어 넣다가 하루는 희망의 싹을 보게 만든다. 유명한 투자자들 사이에서 비트코인을 놓고 견해가 완전히 엇갈린다. 레이 달리오는 비트코인을 보유한다면서 긍정적으로 본다는 견해를 내놨다. 당연하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다면 좋게 보는 것은 당연지사. 아니, 좋게 봤기 때문에 매수했고, 긍정적으로 말한 것으로 보면 되겠다. 멀미가 난다면 하차해야 한다. 그런데 이미 자신이 산 가격에서 반 토막이 났기.......

JYP엔터테인먼트 - 니쥬 성공 이어 남자 그룹도 기대 [내부링크]

영업이익률 30% - ROE 20% 조합. 이 지표는 이익률 기준, 모든 상장사를 통털어 최상위 30위 안에 드는 기업임을 의미한다. 일본에서 니쥬 성공에 고무된 상황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영업여건이 좋은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높은 ROE 보고 투자하면 된다. 이런 기업이 주가가 크게 하락하는데 ROE가 별 이상 없다면 매수 기회다. ROE가 제일 중요하니깐. 월간차트 / 10개월간 횡보했다. 충분히 지칠만도 하다. 이제는 박스권 상향 돌파 가능성에 무게감을 두고 주가를 보는 것이 좋겠다. GOT7 재계약 없이도 실적 추정이 가파르게 상승 중 니쥬의 성장 및 실적 반영 구조에 대한 설왕설래는 1분기 실적으로 증명했다. 중국향 음원 재계약 만으.......

1분기 서프라이즈 종목들 - 더 압축해서 보면 ? [내부링크]

KB증권에서 1분기 실적 호전종목 중에서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종목을 양적, 질적 서프라이즈로 분류했다. 양적 서프라이즈는 역대급 매출액을 올린 기업, 질적 서프라이즈는 역대급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기업 그리고 이들 두개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 기업으로 다음 기업을 추려냈다. 한솔케미칼, 티씨케이, 카카오, 위메이드, 데브시스터즈, 한솔케미칼, 티씨케이, 카카오는 말이 필요없는 각분야 최고 종목이다. 위메이드와 데브시스터즈는 잘 모르겠다. 티씨케이가 특허무효소송 노이즈로 잘 나가다가 중앙선까지 하락하면서 고점 대비 31% 하락. 약간 어이없다. 시장심리가 흔들리면서 매물이 나왔는데 실적에 문제가 없고 소송 내용이 티씨.......

2차전지 배터리 산업 - 23년부터 쇼티지 전망 , LG화학 탑픽. [내부링크]

폭스바겐이 배터리 내재화 이슈를 제기하면서 노이즈가 발생했지만 폭스바겐 내재화는 대세를 변화시키지 못한다. 글로벌 2차전지 시장은 급팽창하고 있고 23년부터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시장 판도 변화도 한국 배터리 업체에 우호적이다. 지금까지 전기차는 유럽과 중국이 주도해왔다. 트럼프가 전기차 육성을 등한시했기 때문에 미국은 유럽의 1/3 수준이었다. 그런데 바이든은 적극적으로 전기차 육성정책을 실시하고 있고 앞으로 미국 시장의 성장성이 높아질 것이다. 한국 기업들은 미국 시장에 대거 투자 중이다. 기회가 오고 있다. 내년이면 미국 배터리 캐파 50% 이상을 장악할 가능.......

삼성전기 - 체력이 강해졌다, 낙폭 과대 상황 [내부링크]

삼성전기는 3개 사업부를 갖고 있다. MLCC (컴포넌트) 패키지 기판 카메라 모듈 MLCC는 영업이익률 20%로 높고 이익 기여도가 제일 크다. 패키지 기판도 구조적 호황 초입니다. 카메라 모듈은 스마트폰 시장이 부품 난으로 정체되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턴어라운드 되고 있다. 이처럼 3개 사업부 모두 좋다. 특히 MLCC가 삼성전기의 미래다. 무라타와 2강 체제 굳히고 있다. 무라타는 전장용 고부가가치 MLCC에 특화하고 있어서 스마트폰용 하이엔드 제품 비중이 높은 삼성전기와 당장 비교는 그렇다. 삼성전기 전장용 비중은 한 자릿수이다. 톈진 공장이 생산을 시작하면 전장용 비중이 1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앞으로 증설은.......

현대자동차, E-GMP 기반으로 모빌리티 가치 증가한다. [내부링크]

현대차가 E-GMP 플랫폼을 발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아이오닉 전기차를 내놓자 시장은 뜨겁게 반응했다. 애플카와 협력설도 나오면서 현대차 그룹 주식들이 용트림했다. 지금은 그룹 주식들이 고점 대비 20 -30% 하락한 상태다. 오늘 IBK 증권에서 나온 자료는 현대차의 미래에 대해 잘 분석해 놓고 있다. 현대차 투자자라면 일독해볼만 한 자료다. 현대차 / 연초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5개월간 조정 중이다. 기간조정이 나오는 상황. 볼밴 폭은 크게 축소되어 변동성이 줄었다. 하반기에 주가상승을 가져올 모멘텀은 나올 것인가? 아직은 땃히 모멘텀은 없는 상황이다. 좀 더 지루한 횡보가 이어질 수도 있겠다. 2021년 제네시스 확대와 아이오.......

암호화폐와 주식시장 - 유동성이 어디로 빠져나올까? [내부링크]

암호화폐 시장이 난리가 아니다. 암호화폐 거래대금이 주식시장 거래대금보다 더 크다. 돈이 몰려왔고 시세가 폭등했다가 각국 정부 규제 움직임으로 폭락하고 있다. 한국도 규제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가상화폐 거래소 집단 폐쇄 가능성을 고민해야 한다. 아래 기사를 보면 9월까지 가상화폐 거래소들은 은행과 실명계좌 발급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이를 하지 못할 경우 거래할 수 없다. 은행 입장에서는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은행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은행은 엄격한 기준을 지시할 경우 이를 통과하지 못할 가상거래소가 생기게 되고 여기에 알트코인을 두고 있는 투자자들은 피해를 입.......

암호화폐 - 고점 대비 40% 이상 하락, 유동성 잔치의 끝? [내부링크]

비트코인이 최고치 대비 48% 하락한 상태다. 차트상으로 변변한 반등이 없다. 다음 지지선을 생각해 본다면 3만 달러이다. 비트코인 일간차트 왜 이렇게 비트코인이 추락하고 있는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겠다. 1) 머스크 입방정 2) 중국 규제 3) 유동성 파티 종료 우려 머스크는 암호화폐 시장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그는 암호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 교주같이 우상화되었다. 그런데 지금은 술 취해서 헛소리하는 교주처럼 보인다. 신도들이 헷갈리기 시작했다. 교주 머스크가 미는 도지코인은 비트코인보다 고점 대비 더 빠졌다. 도지코인 일간차트 머스크가 워낙 범상치 않은 인물인지라 도대체 머스크는 왜 암호화폐 시장을 흔.......

코스닥, 영업이익률 40% 이상 기업에 대한 단상 [내부링크]

영업이익률이 40% 이상이라는 것은 괴물이나 마찬가지다. 판매하면 40% 마진이 남는다는 것이다. 영업이익이 가장 중요한 이익률 지표이다. 영업이익에서 영업외 손익을 차감하고 세금 내면 순이익이 된다. 영업외 손익은 크지 않기 때문에 순이익은 영업이익에 비례한다. 영업이익은 기업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의미한다. 영업외적인 손익은 비경상적이라서 들쑥날쑥하기 때문에 의미 없다. 부동산 팔아서 일시적으로 이익 냈다고 그 기업이 좋은가? 일시적으로 실적이 좋게 나올 뿐이다. 영업을 통해 꾸준히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이야말로 좋은 기업이다. 코스닥 종목 중에서 2021년 1분기 영업이익률 40% 이상 기업들 목록 간단하게 살펴보자. .......

한미 정상회담 - 40조 투자해주고 백신 55만명 분량 받았다? [내부링크]

국민들 최대 관심사는 한국기업들이 미국에 40조원을 투자하는 대신 백신을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대한 것이었다. 그런데 55만명 분량을 주겠다고 한다. 그것도 국군 장병용으로 주겠다는 것이다. 이걸 뭐라고 평가해야 하나? 후속으로 어떤 합의가 나올까? 추후 이어지는 뉴스를 봐야 할 것 같다. 먼저 백신 문제부터 알아보죠. 한미가 백신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고요? [기자] 네,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가 백신 파트너십을 구축해 백신 생산을 효율적으로 앞당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조달 증대해 앞으로 있을 대역병에도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는데요.문재인 대통령도 한미가 백신과 관련해 포괄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닭 잡아 먹고 왔더니,,,,, [내부링크]

남애 집에서 주문진 쪽으로 가다가 우회전 하면 입암리 막국수집이 나옵니다. 거기서 좀 더 들어가면 달래촌이 나오고 포악회에서 등산했던 삼형제봉이 나옵니다. 좀 더 가면 하월천리라는 계곡이 나옵니다. 아침에 백신 글을 쓰고 거기서 닭잡아 먹고 놀다 이제 집에 왔습니다. 기지국이 없어서 인터넷이 잘 안 터집니다.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제가 백신 55만 명분을 아쉽다고 했습니다. 혹자는 이거라도 좋다고 할 수 있죠. 누구나 어떤 식으로든 말할 자유 있습니다. 나와 다른 생각이 있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만 욕은 하지 말고 신경을 긁는 말은 하지 맙시다. 논쟁하다가 인신공격으로 가는 것은 좋지 않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외교를.......

하월천리에서 [내부링크]

오랜만에 해돋이 보러 나갔는데 이미 해는 떠올랐고 구름이 많았습니다. 남애에는 빨간 등대, 하얀 등대가 있습니다. 남애 마스코트 입니다. 남애 여행하신다면 꼭 빨간 등대 쪽으로 방파제를 한번 거닐어 보세요. 이곳이 해돋이 명소입니다. 오죽이 있는 산책길입니다. 남애 3리에서 갯마을 해변 쪽으로 가다 보면 남애초등학교가 있고 그 옆에 오솔길이 있습니다. 해변가 송림입니다. 멀리 벤치도 보입니다.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쉬셔도 좋습니다. 오늘 날씨가 무척 더웠습니다. 설악산 줄기가 내려오는 길목에 하월천리가 있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비경입니다. 이쪽에 지인분께서 집을 갖고 계셔서 가끔 놀러 가는데 반했습니다. 일단 물이 맑.......

삼성바이오로직스 - 모더나 위탁 생산 (DP)의미 [내부링크]

한국 정부가 먼저 나서서 백신 스와프 운운하면서 국민들 기대를 충족시킬 것처럼 했는데 정작 미국의 속내는 전혀 그게 아니었다. 그럼 왜 정의용은 백신 스와프 이야기를 꺼냈을까? 백신 정책 실패를 인정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정부가 진단키트 등으로 방역 모범국이 되었는데 여기에 안주하다가 백신 계약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이 때문에 난리가 난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정부는 9천만 회 분량 획보했다고 했고 11월까지 집단면역 달성 가능성을 이야기해왔다. 그러면서 동시에 백신 스와프를 이야기해왔다. 이건 모순이 아닌가? 11월까지 충분한 백신 확보했다면서 왜 스와프 이야기를 꺼내는가? 전문가.......

OLED 소재 - 스마트폰과 TV 모두 수요 본격화 [내부링크]

OLED 산업 변화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LCD는 중국 천하이다. 그러나 OLED는 아직은 국내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다. TV용 대화면 OLED 절대강자는 LG디스플레이. 그리고 중소형 OLED는 삼성전자가 장악하고 있다. 중국 업체들도 OLED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중소형 OLED의 경우 스마트폰용 패널로 대세가 되고 있다. 삼성과 애플이 주도하고 있고 중국 업체들도 적극적이다. 하이엔드 제품은 이제 OLED로 간다. 여기에 노트북과 태블릿까지 OLED 채용이 시작된다. 또한 삼성이 연말부터 OLED TV 양산을 시작한다. 중국도 BOE가 중소형 OLED 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이런 정황을 비춰볼 때 수혜주는 당연히 OLED 소재업체들이다. 중요.......

&lt;주간 시장&gt; 보합권 마무리 [내부링크]

이번 주는 지수 측면에서 보합권 마무리입니다. 주중에 몇 가지 이슈가 나왔지만 증시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우선 미국에서 연준의 4월 의사록에서 테이퍼링을 검토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물론 몇 가지 전제조건을 달기는 했습니다. 시장은 악재로 받아들이지는 않았습니다. 이미 테이퍼링 이야기는 단속 없이 나왔기 때문에 내성이 생긴 탓입니다. 미국에서는 구인난이 심합니다. 실업급여를 워낙 많이 주기 때문에 굳이 일터로 나갈 유인이 없습니다. 9월까지 이렇게 돈을 많이 주니 당분간 일손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고용지표가 역설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그러자 22개 주에서 6월 말까지만 연방정부 실업급여를.......

암호화폐 , 중국발 악재로 반락 - PMI 좋게 나왔지만 기술주 하락 [내부링크]

뉴욕 증시는 PMI가 개선된 지표로 나왔지만 다우는 상승, 나스닥 하락 마감이다. &#34;IHS 마킷에 따르면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계절 조정치)는 61.5로, 전월 확정치 60.5보다 높아졌다. 이날 수치는 지표가 집계된 이후 사상 최고치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60.5도 웃돌았다. 5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70.1로, 전월 확정치 64.7에서 크게 올랐다. 이는 역대 최고치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64.3도 큰 폭 상회했다. 5월 들어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모두 빠른 확장세를 유지한 셈이다.&#34; 제조업 PMI 지수는 앞으로 경기 전망을 하는데 중요하게 활용하는 지표이다. PMI는 번역하면 구매자 관리.......

국산 백신 개발에 1조 벤처 펀드로 지원 - 셀리드, 유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내부링크]

백신 국산화업체들이 임상자금 지원을 호소하자 바이오 벤처펀드를 조성해서 이들 자금으로 지원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백신 국산화 관련주 및 백신 CMO 주식들 흐름 ‘국산 백신’ 총력전…1조원 벤처펀드로 임상 지원한다 조선일보 2021.05.21. 오전 10:24 중기부-복지부 ‘스마트대한민국 바이오펀드’ 활용 작년 6295억원 조성, 올해 출자금 700억원 “백신 개발사 자금 공백 메꿀 것 기대” 지난 20일 오전 서울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등 주요 참석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상 지원을 다짐하는 공동선언 판에 서명하고 있다. /연합뉴.......

해외여행 본격화될 경우 여행, 면세점 주식 관심 (하나투어, 호텔신라) [내부링크]

주식은 항상 예상보다 빨리 움직인다. 집단면역이 완료될 때는 이미 늦다. 접종률이 의미 있게 높아지면서 코로나가 잡힐 가능성이 높아지는, 낙관적 전망이 확산될 때부터 주가는 움직인다. 미국의 경우 1차 백신 접종률이 10%를 넘길 때부터 수혜주가 상승하기 시작했다. 한국도 7%대 접종률을 기록 중이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률이 높은 상황이고, 이들 국가부터 여행을 자유화할 가능성이 높다. 백신 접종자에 한해 입국을 허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행주와 면세점 주식들이 코로나 때문에 타격이 컸다. 앞으로 집단면역으로 여행이 본격화될 경우 상대적으로 탄력 있는 주가 움직임이 예상된다. 하나투어 연간차트 호텔신라 연간.......

뉴미디어 광고업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 인크로스, 나스미디어, 에코마케팅, 제일기획, 이노션 등 [내부링크]

국내 광고시장은 크게 기존 미디어 광고와 뉴미디어 광고로 나뉠 수 있다. 제일기획과 이노션 등이 전통적인 광고 시장 강자이다. 그리고 인터넷 상에서 동영상 광고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타깃 광고를 하는 뉴미디어 광고업체들이 있다. 인크로스 나스미디어 에코마케팅 와이더플래닛 엔비티 플레이디 나는 이런 뉴미디어 광고업체를 주목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이 시장의 성장성이 높다. 그리고 위에 언급된 기업들 대부분이 영업이익률 20% 이상으로 높다. 성장성 좋고 이익률 높은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은 퍼포먼스 광고로 승부한다. 즉, 광고 후에 매출이 실제로 증가하는지가 중요하다. 성과 없으면 광고 안 준다. 성과 좋으면 수익 많이.......

유동성 피크 불안감 - 어떤 자산을 먼저 가격할까? [내부링크]

테이퍼링이 시작되면 어떤 자산들이 급락할까? 어제 기술주와 암호화폐가 일제히 반등했지만 반등폭은 인상적이지 않았다. 대찬 반등이 나와야 시장이 안심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유동성이 피크 찍고 내려오면 어떤 자산이 제일 먼저 타격을 받을까? 가장 투기적으로 오른 자산이 제일 먼저 매를 맞는다. 당연히 그렇다. 우리가 주식시장에서 항상 경험하듯 급등한 종목에서 급락이 나오는 법이다. 가장 많이 오른 것은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다. 비트코인 시세 / 단기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로 이해하자. 하락 각도를 보라. 절벽이다. 수직으로 내리 꽂혔다. 어제 연준에서는 가을쯤 디지털 달러 론칭을 논의한다고 했다. 가상.......

통신서비스 3사 (SKT, KT,LG유플러스) - 5G 가입자 증가에 따른 ARPU 상승 주목 [내부링크]

주가 상승 동력은 5G 순증 가입자 꾸준함에 있다. 요즘 통신 서비스 3사 주가 흐름이 좋다. 통신 장비 부품주 주가 하락과 전혀 딴판이다. 이는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듯 5G 가입자 지속 증가 때문이다. 5G 품질 논란이 많기는 하지만 가입자 순증이 이를 커버하고도 남기 때문이다. 오른쪽 그림을 보라. 5G 가입률이 겨우 20%에 불과하다. 앞으로 5G 품질이 개선될 것이고 결국 5G 가입자는 늘 수밖에 없다. 이런 추세라면 ARPU 증가는 확실하다. 사이클에 올라탔다. ARPU (Average Revenue per User : 가입자당 수익) ARPU는 가입자 당 수익이다. 예컨대 4G 가입자와 5G 가입자가 있을 경우 당연히 5G 가입자로부터 통신사는 돈을 더 많이 받는.......

기술주와 비트코인 반등 -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인가? [내부링크]

&#60;뉴욕증시&#62;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권수 일년만에 최저치, 국채금리 하락, 기술주 상승 실업수당 청구권수가 코로나 이후 일 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채수익률도 하락했고 기술주가 반등했다. 암호화폐도 반등했다. 딱히 의미 부여할 부분이 별로 없다. 낙폭과대는 반등을 부르는 경우가 많으니깐. 낙폭과대를 노리는 투자는 쪽박이 가깝다는 것을 생각해볼 문제다. 변동성 장세에서는 옆에서 지켜보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조금 먹으로 들어갔다가 코 꿰이기 십상이니까. * 한국시간으로 내일 새벽 한미 양국 정상회담에서 과연 어떤 내용이 나올까? 사실 답은 이미 나와 있다고도 할 수 있겠다. 한국 기업이 미국에 반도체와 전기.......

테이퍼링 언급한 FED,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내부링크]

우선 테이퍼링과 타이트닝 차이를 이해해야 합니다. 테이퍼링 : 현재 연준은 매월 1200억 달러어치 국채와 모기지 채권을 시장에서 매수합니다. 이렇게 되면 연준에서 현찰이 풀립니다. 이걸 앞으로 줄이겠다는 겁니다. 즉 1200억 달러씩 사던 채권을 매월 120억 달러씩 줄여서 매수하는 겁니다. 그럼 첫 달엔 천억 달러, 다음 달엔 880억 달러,,,,,, 이렇게 계속하다 보면 결국 연준은 더 이상 시장에서 채권을 사지 않게 되고, 시장에는 연준이 공급하는 현금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게 테이퍼링입니다. 타이트닝 : 연준이 시장에서 돈을 회수하는 겁니다. 양적완화와 반대인 양적 축소입니다. 어떻게? 연준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을 시장에 내다.......

배터리 - 미국 시장 확대할 경우 수혜주들 [내부링크]

바이든이 전기차 공장에 가서 차에 올라타고 전기차 육성을 역설했다. 미국이 중국에 질 수 없다는 것이다. 미국은 배터리에 관해서는 한국에 의존이 절대적이다. 타도 중국을 외치면서 중국산 배터리 많이 사용할까? 한국에 유리한 입장이라고 본다. 바이든이 전기차에 대해 핏대 올릴수록 좋아지는 것은 K-배터리 산업이다. 전기차 핵심이 배터리인데 미국에서 테슬라 말고 생산업체는 없다. LG와 SK는 눈치 까고 이미 미국 공장 증설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이들 배터리 업체들에 소재를 공급하는 회사들을 주목해야 한다. 표를 보면 크게 봐서 4가지인데 분리막을 제외하면 양극재, 전지박, 전해질이다. 소재업체들은 배터리 업체 따라.......

코스피 1분기 영업이익 131% 증가 [내부링크]

지난해 1분기는 2월부터 코로나가 급습하면서 실적이 나빠지기 시작했기에 올해 실적을 전년동기와 비교할 경우 당연히 기저효과를 감안해야 한다. 그러나 이를 감안해도 실적이 너무 좋다.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선박, 화학, 바이오 등등 한국의 주력 산업이 모두 좋았기 때문이다. 영업이익률이 크게 높아진 것도 고무적이다. 실적만으로 보면 한국 주식 더 올라야겠다. (수급도 봐야겠지만....)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률 9%대 &#x27;역대 최고&#x27; &#60;뉴시스&#62; 2021.05.20. 오후 6:16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 9.12% 기록 2010년 K-IFRS 도입 이후 가장 높아 순이익률이 영업이익률 웃돌아 &#x27;사상 처음’ 기업들 부동산·주식 등 영업 외.......

파운드리 - 쩐의 전쟁을 하는 이유? [내부링크]

반도체는 메모리와 비메모리로 나뉩니다. 메모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3사 과점체제이고 이제는 더 이상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셋이서 이익을 나눠 먹습니다. 그런데 메모리는 업황에 따른 실적 기복이 심합니다. 흑자와 적자가 반복됩니다. 이제는 좀 달라졌습니다. 수요는 계속 증가하는데 공급은 원활치 못해요. 공장 하나 증설하는데 수조원이 듭니다. 미세공정으로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수급이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또한 빅데이터 센터 짓기 때문에 수요는 꾸준합니다. 그렇다고 3사가 대규모 증설에 나서기보단 지금의 이익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일부에서 공급 늘리지 않고 가격 담합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비.......

&lt;기행&gt; 불영사, 그리고 망양정에 올라서 [내부링크]

겨울에 서울에서 울진을 지나 백암온천을 가면서 흘끗 불영사를 스쳐 지나간 적이 있습니다. 불영사와 불영계곡이 아름답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차일피일 시간이 되지 않았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 남애에서 150킬로 남짓한 불영사를 찾았습니다. 651년 진덕왕 5년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합니다. 절 내에 의상전이 있습니다. 의상대사니까 화엄 사찰입니다. 인도에 천축산과 비슷하다고 해서 뒷산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불영사 유래는 인근 바위가 부처 형상을 하고 있는데 절 앞 연못에 비친다고 해서 불영(佛影, 부처의 그림자)이라는 유래가 있답니다. 인현왕후가 보시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인현왕후는 숙종의 계비입니다. 속중에게 인경.......

4월 연준 회의록, 테이퍼링을 언급했다. [내부링크]

&#34;경제가 계속해서 위원회의 목표를 향해 빠른 진전을 보인다면 앞으로 열릴 회의에서 자산매입 속도 조절을 논의할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 게 적절할 수 있다고 많은 참석자들이 제안했다&#34; 이것이 어제 연준이 공개한 4월 FOMC 회의록 주요 내용이다. 연준도 인플레이션을 의식하고 있다! 그리고 아마도 가을부터는 슬슬 채비를 할 것이다. 물론 제반 경제 핵심 지표를 보면서 속도 조절을 할 것이다. 그런데 어제 시장은 이러하나 FMOC 회의록 내용이 큰 악재인데도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시장은 오히려 오전에 추락했다가 오후에 오르는 분위기로 끝나면서 낙폭이 축소되었다. 특히 암호화폐 시장이 패닉 상태에서 거래되었음에도.......

ESG 투자 확대하는 국민연금 [내부링크]

작년부터 ESG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글로벌 펀드들이 ESG 투자 비중을 늘리고 있고, 이런 추세에 맞춰 국민연금도 ESG 비중을 현재 25%에서 50%까지 높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 중이다. 그렇다면 어떤 기업의 ESG 기준을 누가 정하느냐? 이것도 중요하다. 객관적인 지표가 있는가? 여타 기관에서도 만들고 증권사도 점수를 계산하기도 한다. 그러나 중구난방이다. 현재 ESG 평가하는 곳이 600개가 넘는다. 개나소나 ESG평가한다. 이 부분도 개선될 사안이다. 국민연금 입장에서는 면피용으로도 딱이겠다. ESG 기업에 투자해서 손해나면 할 말이 있지 않을까? 펀드매니저들이 손실 나도 이 부분을 평가에서 고려해 줄 수밖에 없다. 그럼에.......

에이치피오 - 이익률 높은 건강기능식품 기업 등장 [내부링크]

건기식 기업으로 20-30 클럽 등장 !!! 그간 건기식 3인방은 노바렉스, 서흥, 콜마비앤에이치로 봤는데 최근 에이치피오가 상장 되었다. 상장초기니깐 지켜봐야 한다. 보호예수 물량 등이 출회되고 가격이 정상화 될 때를 기다려야 한다. 그 때까지는 공부하자. 영업이익률이 높고 좋은 회사다. 상장후 3거래일 지났다. 신규 상장주는 시장에서 안정적인 평가를 받기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앤젤투자자 들이 엑시트를 해야 할 부분도 있다. 이 시간이 지나야 하니 성급하게 신규상장주들을 공략할 경우 약간은 지루할 수 있다. 맛보기로 보초병 몇 주 정도는 파견해볼 필요는 있다. 그래야 공부가 되니깐. 밸류에이션 매력도 확보한 프리.......

셀트리온헬스케어 - 어닝쇼크에 대한 시각 [내부링크]

어닝 쇼크 실적이 나왔다. 우선 매출이 정체되었다는 것이 좀 심각하다. 벌써 북미향 트룩시마가 경쟁이 심화된다니 걱정스럽다. 만든지 얼마나 되었다고? 그간 고수익제품이었는데 마진률 떨어지게 생겼다. 이익은 더 심각했는데 이는 북미지역 직판체제 구축비용과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 개발 비용은 분담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거야 2분기부터는 다소 나아지겠지만 만일 렉키로나가 생각보다 팔리지 않으면? 매출액이 정체된 부분에 대해 우려스럽게 봐야 하고,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겠다. SK증권의 경우 1분기 실적을 보고 전망치를 크게 낮춰잡았다.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은 22%, 이익은 29% 낮췄다. 그렇다고 해도 앞으로 남.......

메타버스 관련주들을 주목하자. [내부링크]

메타버스 글로벌 대장주는 로블록스다. 화려한 찬사와 기대를 안고 상장되었다. 아직은 박스권 움직임이나 일각에서는 앞으로 텐베거, 즉 앞으로 10배 오를 종목으로 지목하고 있다. 미국에서 10대 아이들이 로블록스 게임에 미처 있어서 엄마들이 미친다고 할 정도다. 혼을 쏙 빼는 듯. 미국 주식투자자들은 이 종목을 한번 연구해 보시길 로블록스 일간차트 국내 메타버스 대장주는 닥치고 NAVER 이다. 이미 제페토 인기가 있다. 제페토를 제작한 알체라도 관심. 이 외에 위지윅스튜디오 정도를 봐주면 될 것 같다. 해외에서는 페이스북이 적극적인 참여 중. NAVER 일간차트 / 주기적으로 하단을 터치한다. 웹툰, 이커머스, 광고, 클라우드, 메.......

아미코젠 - 동시호가 장난치는 자들 [내부링크]

요즘 어떤 자가 아미코젠은 매일 아침 동시호가에 15,000주를 매도로 걸어 놓는 짓을 반복하는 중이다. 하루 이틀이 아니고 몇 주 이상 그렇게 하고 있다. 아미코젠은 거래량이 얼마 안 되기 때문에 동시호가가 나오자마자 하한가 예상가격이 걸린다. 그리고 58분 정도에 15,000주를 빼버린다. 왜 이런 짓을 하는가? 이건 혹시 투자자들을 겁줘서 주가를 누르려는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가? 증권거래소와 금감원은 목요일에 한번 아미코젠 호가창을 보시라. 그리고 이런 행위가 반복되는 것이 호가 조작행위가 아닌지 확인하고 조치해 주길 바란다. 분명 쉽게 조사할 수 있을 것이다. 특정 창구에서 매물을 걸었다가 뺐다가 하는 것이 분명하다. .......

엔터 3사는 왜 이익이 급증했을까? [내부링크]

1분기 엔터 3사 (JYP엔터, 와이지엔터, 에스엠) 실적은 놀랍기 그지없다. 3회사 모두 서프라이즈 실적을 내놨기 때문이다. 우째 이런 일이? 3회사가 동시에 서프라이즈 실적이 나온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뭔가 구조적으로 이익 증가 요인이 있었던 것은 아닌가? 더군다나 오프라인 공연도 없는 마당인데? 이는 음원시장 구조적 성장, 유튜브 수익, 신인 발굴 (JYP의 경우 니쥬) 성공, 부실 사업 흑자전환 (에스엠)에 따른 것이다. 앞으로는 어떨까? 사업 환경은 당연히 더 좋아진다. 코로나 때문에 오프라인 공연이 전무했는데 이 정도 실적이라면 백신으로 코로나 물러가면 당근 좋다. 해서 1분기 실적은 살짝 흥분되는 측면이 있다. 이제 K.......

5.18 ,,, 그리고 &lt;화려한 휴가&gt; [내부링크]

5.18은 어김없이 올해도 다시 찾아왔지만, 나는 청춘의 시절로부터 너무 멀리 와 버렸다. &#60;노찾사&#62; 를 통해 그 아픔의 시절을 잠시 떠올린다. 가슴이 여전히 답답하다. 계엄사령관 전두환이 보낸 공수부대들이 광주에서 엠씩스틴을 난사할 때 나는 대학 1학년생이었다. 입학하자마자 교내엔 박정희를 시해한 김재규를 구명하자는 대자보가 붙었고 나는 혼돈 속으로 빠져들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박정희가 죽었고 그날 우리는 학교 측 지시로 묵념을 했다. 그때 단 한 학생만 묵념하는 우리를 비웃었다. 그는 묵념을 하지 않았다. 독재자가 죽었는데 무슨 묵념이냐고 비아냥댔다. 독재자가 죽고 난 뒤, 단 몇 개월이 지나지 않아 대학에 들.......

삼성전기 - MLCC 성장을 중심으로 봐야 한다. [내부링크]

아래 표를 보면서 몇 가지를 생각해 보자. 1) EPS 지속적 증익 구간이다. 올해 60% 증가 추정이다. 2) PER도 크게 낮아진다. 3) ROE가 높아지는 것이 돋보인다. 4) MLCC는 이익률 20% 이상 유지되며, 기판사업도 이익률이 5%대에서 10%대로 크게 높아진다. 모듈은 전년대비 안정적 성장, 이처럼 3개 사업부 모두 좋다. 5) MLCC는 중국 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고 여기서 자동차용 MLCC 생산하게 되고 전장용 비중이 높아질 것이다. 제품 믹스에 따른 이익률 상향 가능성 있다. 스마트폰용 하이엔드 제품도 경쟁사들이 따라오기 어렵다. 앞으로 무라타와 2강 체제는 더욱 굳어진다. 따라서 섬성전기 투자는 MLCC에 방점을 찍어야 한다. 6) 요즘 기술.......

중국 정부 암호화폐 규제 강화 - 비트코인 등 급락 [내부링크]

어제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딱히 추가된 악재는 없었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내연하면서 시장 전반에 그림자를 드리웠다. 어제 핫이슈는 비트코인 급락이었다. 비트코인 일간 차트를 보라. 비트코인은 45,000 달러가 나름 중요한 지지선이었는데 이제 저항선으로 바뀌었다. 테슬라 머스크가 계속 비트코인을 공격하는 와중에 중국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강화라는 악재가 추가되었다. 중국은 진즉부터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CBCD(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위안화를 보급하는 마당에 경쟁 통화인 암호화폐를 살려두려 하지 않을 것이다. 17년부터 가상화폐 거래소 자체를 운영할 수 없게 만.......

빅숏 주인공 마이클 버리 - 테슬라 공매도, 인플레이션에 베팅 [내부링크]

인플레이션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미 가치주는 30% 이상 오른 종목이 많고 기술주는 20 ~30% 하락 종목들이 많다. 시장은 진즉부터 인플레이션에 베팅 중이다. 마이클 버리가 대표적이다. 그는 테슬라 공매도 때리고 인플레이션이 오면 국채금리 상승 (&#x3D;국채가격하락)에 돈을 걸었다. 시장에선 3분기까지는 가치주 강세를 점치고 있다. 파월은 계속 지금의 물가상승세는 문제없다는 말만 하고 있다. 조만간 나올 연준의 보고서에 어떤 뉘앙스가 실릴지 주목된다. 테슬라 주가 테슬라 하락+인플레 상승에 &#x27;빅숏&#x27; 때린 마이클 버리 한국경제 2021.05.18 08:09 4.2%(전년대비)까지 치솟은 4월 소비자물가는 미 중앙은행(Fe.......

리노공업 - 서프라이즈 배경은 IC 테스트 소켓에 있다. [내부링크]

리노공업은 경제적 해자를 언급할 때 교과서 같은 기업이다. 높은 영업이익률에 부침이 없다. 다품종 소량생산, 전 세계 무수한 기업과 거래가 그 이유다. 시스템반도체 산업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으니 리노공업에겐 더욱 우호적이다. 이번 실적 서프라이즈는 테스트 소켓에 있다. 시스템반도체 업체들이 기술 개발하느라고 주문 많이 했다. 왜 호실적이 나왔나? 이번 1Q21 고성장 이유는 해외 고객사의 5G ∙ Mobile과 관련된 다양한 IT Device 출시 (R&#38;D 강화), 즉 시스템반도체 글로벌 시장 성장과 동행한 것으로 파악된다. 중요한 점은 고마진 영업이익률 구조에서 최근 수익성이 조금 더 향상되고 있는 이유는 피치 미세화로 ASP(P↑)가.......

콘텐츠 - 웹툰과 K-POP, 그리고 플랫폼 기업 [내부링크]

콘텐츠 빅 2인 NAVER와 카카오가 무한 영토 확장을 하고 있다. 특히 웹툰 글로벌 시장을 양사가 양분하고 있고 앞으로 전망은 밝다. K--POP도 하이브가 위버스 플랫폼 사업을 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맡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게임에 만족하지 않고 유니버스 플랫폼에 아티스트들을 입점 시키고 있는 중이다. 드라마 / 영화 콘텐츠도 글로벌 OTT들이 한국에 몰려오면서 성장 전망이 밝다. 콘텐츠 관련주로 주목할 기업들은 다음과 같다. NAVER 카카오 하이브 엔씨소프트 스튜디오드래곤 CJ ENM 제이콘텐트리 디앤씨미디어 위지윅스튜디오 대장주인 NAVER가 하단에 왔다. 기간조정을 할 단계로 보인다. 네이버와 카카오, 이제는 콘텐츠로 다시 한 번.......

도지코인 - 머스크가 대량 매입했을까? [내부링크]

머스크 발언이 암호화폐 시세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가운데 도지코인을 머스크가 대량 매입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암호화폐는 누가 갖고 있는지 추적이 쉽지 않아서 정황적으로 의구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만일 미리 사놓고 머스크가 도지코인을 띄웠다면 명백한 시세 조종 이다. 이제 머스크 입방정이 테슬라 판매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테슬라 불매운동을 시작했다. 다음 분기에 테슬라 실적 발표할 때 비트코인을 얼마나 팔았을지 무척 궁금하다. 테슬라 주가도 변곡점에 왔다. 고점 대비 34% 하락한 상태이다. 고점이 낮아졌고 매물이 뭉치기 시작했다. 이제 현재 가격을 지지하지.......

뉴미디어 광고 - 인크로스, 나스미디어, 에코마케팅 [내부링크]

뉴미디어 3대장 이익률은 경이적이다. 인크로스 : 37% 나스미디어 : 24% 에코마케팅 : 33% 광고 실적에 따라 수수료 받는 공격적인 영업을 한다. 동영상 광고는 새로운 블루오션이다. 그리고 에코마케팅은 광고해 주다가 유망 기업 발굴하면 직접 지분투자를 해서 이커머스 사업까지 하고 있다. 굉고와 이커머스 경계선이 허물어지고 있다. 마케팅 능력을 스스로 이커머스를 통해 검증하고 있다. 인크로스 같은 경우 SKT와 SK브로드밴드가 보유한 엄청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타깃 광고를 쏴주는 T딜을 시작했고 KT계열인 나스미디어도 SKT 따라쟁이가 되어 K딜을 하고 있다. KT 역시 막대한 빅데이터를 보유 중인데 이를 광고에 활용하는 중.......

콜마비앤에이치 - 센트룸 생산 의미 [내부링크]

콜마BNH는 노바렉스, 서흥과 함께 국내 3대 건기식 CMO 이다. 일전에 ROE에 대해 자세히 말한 기업이다. 이번에 글로벌 기업의 CMO를 땄다는 뉴스다. 노바렉스가 GNC용 전용라인을 짓고 있다. 요즘 K- 건기식 업체들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 구애가 시작되었다. 그만큼 한국 건기식 CMO 위상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차트 분석 콜마BNH는 지난해 4월부터 약 5개월만에 무려 284% 상승했다. 급하게 올랐고 이후 3개월간 가격조정을 거쳤다. 그리고 더 이상 가격은 하락하지 않고 옆으로 횡보하는 기간조정을 하는 중이다. 그야말로 정석적인 흐름이다. 급등 --&#62; 가격조정 --&#62; 기간조정. 이동평균선을 보라. 완벽하게 모아졌다. 수축이 끝났다.......

정부, K-백신 개발 지원 -- 말만 번지르르 [내부링크]

현 정부는 21일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어떻게 하면 백신을 많이 확보하느냐에 혈안이 된 듯하다. 앞으로 팬데믹은 언제든 올 수 있고, 국내 백신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지원책을 속도감 있게 내놔야 하는데 이런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다. 국민들이 코로나 백신 부족에 대해 불안해하면 백신 공장 가서 사진 몇 방 찍고 백신 국산화에 전폭적인 지지를 한다고 말만 그럴듯하게 하면서 국민을 안심 시킨다.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실질적인 지원책은 나 몰라라 하고 백신 구걸 외교에 최선을 다한다. 단기 땜질을 통해 위기 모면하겠다는 것이다. 백신 국산화 없이는 매년 조 단위 백신비용을 해외에 지불해야 한다. 백신 국.......

&lt;북한산&gt; 구기동 승가사 마애석가여래좌상 [내부링크]

서울은 버스나 지하철 타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산이 있어서 좋습니다. 해외 어느 나라에서도 찾기 힘듭니다. 등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축복이죠. 저도 북한산은 수없이 다녔습니다. 오늘은 오후에 비가 온다길래 아침 일찍 나서서 짧은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하이킹 정도 코스입니다. 구기동 이북5도청 옆에 공영주차장에 차를 놓고 갑니다. (한시간에 1800원) 건덕빌라 뒤쪽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코스도 길지 않아요. 그리고 승가사까지 포장도로가 나 있습니다. 아스팔트가 썩 좋지는 않습니다만.... 하산할 때는 구기동 계곡 쪽으로 잡으면 될 것입니다. 사모바위 입니다. 마치 조선시대 문무백관들이 쓰는 사모 같아서 그렇게 부릅니다.......

한미 정상 - 백신과 반도체 투자 맞바꾼다? [내부링크]

21일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고 여기서 두 나라가 어떤 떡을 서로 교환할지 주목된다. 미국과 한국의 입장을 알아보자. 한국은 백신 때문에 똥줄 탄다. 가장 시급한 현안이다. 백신을 충분히 확보해서 접종률을 높이고 경제활동을 정상화하느냐, 마느냐에 현 정부의 명줄이 걸려있다. 백신 확보에 사활을 다할 것이다. 미국은 당연히 투자다. 일자리 만들고 반도체 수급 원활히 해줄 수 있도록 미국에 반도체 공장 짓고 전기차 공장 짓기를 희망할 것이다. 그리고 한국이 중국 봉쇄에 일정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쿼드 플러스 참여를 요구할 수 있다. 최근 뉴스 흐름을 보자.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이미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하겠다고 이야기한다.......

한글과컴퓨터 - 아마존에서 한컴웍스 제품 잘 팔릴까? [내부링크]

한컴에 대해 몇 가지 이슈를 중심으로 살펴보자. 1) 한컴은 예전의 한컴이 아니다. 과거의 한컴은 정부가 국산 소프트웨어 보호해 주면서 국내에서 MS와 일정 시장을 나눠 가졌다. 정부 보호막으로 돈을 벌었지만 성장성은 꽝이었다. 고마진 사업이라서 현찰은 계속 들어왔다. 그런데 한컴이 변했다. 소프트웨어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한컴라이프케어를 인수한 것이다. 2) 한컴라이프케어는 개인 방호장비 제조업체이다. 소방대원들이 착용하는 옷, 방독면 등을 생각하면 된다. 소프트웨어 회사가 무슨 제조업이냐고 비아냥댔지만 지난해 코로나 때문에 대박 터졌다. 마스크, 진단키트, 방호복, 공기호흡기 등등을 생산한다. 모두가 코로나 때문.......

비트코인 - 또 머스크 악재, 테슬라 보유 비트코인 팔 수 있다? [내부링크]

테슬라 보유 비트코인을 팔 수 있다는 취지로 해석된 머스크 댓글 하나가 다시 풍파를 일으키면서 가격을 추락시켰다. 어제 봤듯 차트상으로 44,000 달러가 무너지면 곤란할 수 있다. 강력한 지지선이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시세 비트코인은 금과 같이 보면 된다. 디지털 금이다. 생산량이 극도로 제한적이고 희소성이 비트코인과 금의 특징이다. 대신 비트코인이나 금은 부가가치를 생산하지 못한다. 물론 금은 제조업의 원료가 되니깐 이 말은 수정되어야 하지만 투자대상으로서 금을 말하는 것이다. 금을 아무리 오래 갖고 있어도 이자가 나오지 않는다는 의미다. 비트코인을 아무리 갖고 있어도 배당이나 이자가 나오지 않는다. 오로지 시세.......

&lt;주간 시장&gt; 인플레이션 논란 재점화 [내부링크]

이번 주는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논란이 재연되고 금리가 들썩거리면서 기술주들 변동성이 컸습니다. 한국 증시도 이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대만 IT 주들이 큰 폭 하락했고 국내에서 SK하이닉스 등이 약세였습니다. 코스피 지수 주간 -1.3% 하락 코스닥 지수 주간 -1.1% 하락 1. 인플레이션 논란에 대해 소비자 물가지수, 생산지 물가지수 모두 크게 상승했습니다. 다시 인플레이션 논란에 불을 지폈고 기술주가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입니다. 물가 상승은 왜 일어날까요? 수요가 많거나, 혹은 기업들이 제품 가격을 올리거나 할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수요가 많다는 것은 좋은 현상입니다. 경기가 좋다는 거잖아요. 그.......

나스닥 - 전고점 넘어설 모멘텀은 약하다. [내부링크]

어제 미국증시는 반등했다. 계속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봐야 할 것이다. 4월 소매판매 부진이라는 악재도 있었지만 그간의 낙폭이 악재를 무시했다. 어제 국채 수익률은 안정세를 찾았다. 그러나 이러한 노이즈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따라서 가치주 vs 기술주 논쟁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고, 이는 기술주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아래 나스닥 차트를 일봉으로 보자. 올해 들어 조그맣지만 쌍봉이 만들어졌다. 주가는 볼린저 밴드 폭 내에서 하향 이탈은 하지 않았다. 그런데 과연 전고점을 넘어설만한 모멘텀이 있느냐,라고 질문한다면 다소 회의적이다. 조금 더 횡보할 가능성에 무게감을 주고 싶다. 개별 종목별로 다.......

웹케시 - 경리나라와 인하우스뱅크가 서프라이즈 요인 [내부링크]

웝케시는 국내 유일 B2B 핀테크 회사입니다. 영업이익률과 ROE가 공히 20% 이상인 20-20 클럽. 이는 최고 종목이 달 수 있는 타이틀이죠. 20-20 클럽은 전체 종목 중에 50개 남짓밖에 안 됩니다. 최상급 기업이라는 점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몇 가지 체크포인트입니다. 1) 웹케시는 무상증자 100% 했고, 신주는 6월 3일 상장됩니다. 그간 유동물량이 많지 않았는데 이 부분이 어느 정도는 해소됩니다. 주가에 긍정적인 측면입니다. 무증 물량이 상장되며 일부 팔려는 움직임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 때문에 6월 초까지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실적이 핵심이니 흔들릴 필요는 없습니다. 무증 상장 물량 때문에 주가가 약.......

삼성바이오로직스 --모더나 CMO 가능성에 급등세 [내부링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시인도 부인도 않은 애매한 공시를 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이 모더나 백신 CMO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대통령 방미 (21일 정상회담)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결론이 나지 않을까? 지난해부터 번번히 좌절된 고점 돌파를 해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 가능성↑…&#34;추후 공시&#34; [프라임경제] 2021 -05-1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과 관련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업계 관측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에서 모더나 백신을 국내에서 위탁생산한다는 데 대해 &#34;현재.......

JYP엔터테인먼트 - 1분기, 폭발적인 이익 창출 [내부링크]

1분기 컨센서스는 매출액 294억, 이익 84억원을 완벽하게 뛰어넘는 서프라이즈 실적이다. 그동안 마음 고생을 한방에 날려 버리는 장대양봉이 나왔다. 코로나와 상관없이 강력한 이익 창출 할 수 있는 체력이 확인된 것이다. 굿! 일봉상 3만원 부근에서 4번 지지가 나왔다. 이 정도면 3만원은 내주지 않겠다는 선언으로 읽어야 한다. 바닥 다지기 완성! 어제 와이지엔터가 서프라이즈 실적을 써냈다. 과연 JYP도 호실적을 적어낼까? 주간차트로 보면 삼각수렴형 완성이다. 삼각수렴형은 매수와 매도 세력들이 밀고 밀리는 싸움을 하다가 최후의 일전을 앞두고 휴전을 하는 모습으로 보면 된다. 저점은 높아지고 고점은 낮아지면서 어느 지점에서.......

아미코젠 - 삼성바이오로직스 백신원료 '배지' 개발 참여기업 부각 [내부링크]

진즉에 나온 내용이지만 다시 뉴스로 나오면서 부각되었다. 애초에 배지 국산화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정부에 요청했고 아미가 선정되면서 정책 자금을 받았다. 그런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화이자가 아닌 모더나 백신 위탁 생산 가능성 있다는 아래 기사가 있다. 참,,,,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어느 말이 맞는지 아직 미확인이라서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아미코젠은 바이오 / 제약 산업에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소재 두 개를 만들 예정이다. 프로테인레진과 배지다. 프로테인 레진은 바이오업계에서 필수적인 원료다. 바이오시밀러든 화학 의약품 이든 만든 제품을 고순도로 정제해야 한다. 이 때 프로테인 레진이 들어간다.......

&lt;경제&gt; 연준, 자산버블 파이터로 변신은 가능한가? [내부링크]

지금 시장을 뒤흔드는 지표는 무엇인가? 두말할 것 없이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가능성이다. 금리는 기술주에게 저승사자이다. 어제 10년 물 국채금리가 1.6%대를 넘어섰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높게 나오면서 난리가 났고 미국 3대 지수는 모두 2%대 폭락했다. 아래 그림을 보라. 미국채 보유 상황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특히 트럼프 취임 이후부터 외국의 미국채 보유 비중이 절벽을 이루면서 낮아지는 중이다. 물론 절대금액으로 보면 다를 수 있지만 어쨌거나 코로나를 계기로 연준이 강력한 국채 보유 주체가 되고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미국 정부가 채권을 발행한다 --&#62; 채권을 연준이 사들인다. (지금도 매월 모기.......

미국도 마스크 벗기 시작한다 [내부링크]

어제 미국 증시는 전전일 급락을 딛고 반등했다. 소비자물가지수 급등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지만 어제는 생산자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올랐다. 악재도 해석의 영역일 뿐이다? 이를 두고 인플레이션에 내성이 생겼다고 분석했다. 뭔 말이든 못하겠는가? 아직 유동성을 회수해가지 않으니 많이 빠지면 주식을 사겠다는 것 아닐까? * 미국은 완전 접종을 한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공항 같은데서는 써야한다) 부럽. 한국은 이제 접종률 7%를 넘어가는 중이다. 속도를 내야 할 것이다. 쿠팡 주가 쿠팡이 급락했다. 그래도 시총이 60조. 천하의 NAVER가 시총 55조. 두 기업 내용을 이성적으로 비교한다면 도무지 용납이 안 되.......

전기 전자 - 수요 감안하면 조정이 과도하다. [내부링크]

중국에서 스마트폰 수요 큰 폭 감소,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전기 전자 관련주들이 큰 폭 조정 중이다. 고점 대비 20 ~30% 하락세에 있다. 대체적으로 이 정도 가격 조정이면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V자 반등이 나올 상황이 아니라서 기간 조정이 필요하다. LG전자 / 고점 대비 23% 조정 중. 최근 큰 폭의 주가 조정 원인은 스마트폰, 코로나19, 원가 상승 - 스마트폰 2분기 출하/판매 부진 우려 높음. 최근 발표된 중국(CAICT) 4월 스 마트폰 출하량 부진(-34% YoY)이 우려를 가중 시킴 - 대만, 인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및 원가 상승(원재료, 운임)도 부담 우려에 대한 의견 - 스마트폰: 1분기 출하량이 너무 좋았던.......

금리상승기에는 가치주? [내부링크]

너무 자주 나와서 진부하지만 금리상승기에는 가치주 (&#x3D;저PBR 주식) 가 좋다. 가치주는 굴뚝산업, 중후장대산업이라고 보자. 자동차, 선박, 정유화학, 조선, 은행 들이다. 이들 주식이 이미 상당한 시세를 뽑았다. 반면 기술주들은 연초대비 20% 전후 하락한 상태다. 앞으로 실제로 금리가 크게 오르진 않더라도 인플레이션 온다는 노이즈는 계속 나올 것이다. 이를 감안할 경우 가치주 장세는 올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별첨 자료에 가치주 리스트가 있으니 참고할 것. 재차 불거진 인플레 및 금리 상승 우려 가수요 및 공급 병목 현상에 따른 미국 4 월 물가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4 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YoY +3.0%, 예상: +2.3% / M.......

&lt;2차 전지&gt; 음극재 관련 4개 기업에 대해 [내부링크]

음극재 산업 분석에 좋은 자료다. 관련 내용을 숙지하시고 테마주에 넣어서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음극재 - 흑연에 실리콘 더하기: 한국 2차 전지 음극재 밸류체인에선 포스코케미칼이 천연흑연 음극재를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고, 신규 진입 장벽도 높음. 국내에서는 수명 특성이 상대적으로 좋은 인조흑연 양산 업체가 아직 없는 대신, 에너지 밀도를 개선할 수 있는 복합 재로 실리콘 재료 업체들이 양산 또는 개발에 나선 상황. 실리콘 산화물(SiOx)을 생산하는 대주전자재료와 나노 사이즈 메탈 실리콘을 제조하는 한솔케미칼, 동진쎄미켐 등이 있음. 이들 실리콘 3인방은 그 쓰임새가 흑연 재료와 같이 음극재의 성능을 좌우하기 때문에 음.......

포카라 '팬' 님들, 인플루언서 사용법 [내부링크]

많은 분들이 포카라 인플루언서 팬이 되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은 기본이고요. 인플루언서 사이트에서만 가능한 기능 하나를 활성화 할 생각 입니다. 인플루언서 사이트는 4개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각각 항목을 클릭 해보시면 아실텐데요. 피드를 클릭 하시면 제가 블로그에 쓴 모든 글 목록이 나옵니다. &#60;소식&#62; 난을 통해 스팟으로 제가 글을 하루에 몇개씩 올릴게요. 블로그에 쓰기 보단 여기에 내 생각을 좀 더 자유롭게 쓰겠어요. 물론 짧고 간결하게 , 참고해야 할 기사 링크도 올리고요. 암튼 &#34;팬&#34;으로 등록하시고 애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포카라 인플루언서 &#34;팬&#34;으로 등록하시고.......

대만증시 폭락, TSMC 큰 폭 하락 [내부링크]

어제에 이어 오늘도 대만증시가 폭락중입니다. 대만은 하한가 10% 폭인데 6%대 급락중. 대만증시 시총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TSMC 주가가 큰 폭 하락세 입니다. 어제 SK하이닉스도 5.3% 하락에 이어 오늘도 3%대 하락입니다. 삼성전자는 8만원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주식들이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TSMC 주가 &#60;한투증권 박소연/조철희&#62; 금일 대만시장 약세 관련 금일 대만 가권지수가 7% 이상 급락하면서 문의가 많은 상태입니다. YMTC, 이노룩스, AUO 등 IT 주요종목들이 가격제한폭(10%)까지 밀리면서 한국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크게는 코로나 확산 및 부품/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2분기 생산차질 가능성, .......

셀트리온 - 수익성 회복 긍정적 [내부링크]

셀트리온 1분기 실적은 매출은 컨센서스 미달, 영업이익은 충족이다. 좀처럼 모멘텀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주가는 지루한 조정 중이다.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미치진 못했다. 바이오시밀러는 앞으로 치열한 경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선두 주자인 셀트리온이 과연 계속 위치를 지켜갈 것인가? 현재 상황은 셀트리온에 나쁜 것은 아니다. 요즘 우량주들조차 우루루 하단에 오고 있다. 셀트리온은 고점 대비 33% 조정중이고 하단에 왔다. 공매도가 항상 짜증나게 한다. 만일에 셀트리온을 볼밴 기법으로 공략한다면 서서히 분할로 하는 것이 좋겠다. 1분기 실적 매출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나 수익성 회복 긍정적 - 연결 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급등 - 어떻게 해석할까? [내부링크]

중국 생산자 물가지수(PPI) 상승에 의해 공급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있었고, 어젯밤에 미국에서는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에 따라 3대 지수가 2%대 폭락했다. 그전에 대만증시가 요동쳤다. 미국에서 반도체 투자 확대하면 대만 IT 산업이 타격을 입지 않겠느냐는 우려 때문이었다는데 호들갑이 좀 심한 것 같다.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은 당연하다. 왜냐,,,, 돈을 그렇게 많이 찍어서 흔전만전 뿌렸다, 공짜로! 요즘 실업자들은 1월부터 9월까지 매달 400만 원씩 받는다. 애초 실업수당에 연방정부에서 추가로 공짜 돈을 주기 때문이다. 작년부터 미국정부가 공돈 비슷하게 뿌린 돈이 5조 달러가 넘는다. 감이 잘 안 올 것이다. 5천5백 조원이다.......

코웨이 - 차트 관점에서 이런 생각이,,,,,, [내부링크]

1분기 실적 발표로 코웨이 기초체력이 장난 아님을 보여줬습니다. 인건비 대폭 올렸죠. 정수기 수리하고 보수해 주러 다니는 분들 전부 정규직 해주면서 인건비 50% 상승했지만 말레이시아와 미국에서 성장성이 워낙 좋아서 커버하고 남았어요. 코웨이는 워낙 ROE가 죽여주기 때문에 걱정할 주식이 아니었죠. 다만 경영권 바뀌고 파업하고 노이즈가 있었지만 결국 이런 영업외적인 사안은 문제가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확인해 줍니다. 볼밴 상으로는 상단에 근접하지만 팔기가 그래요. 상하단 폭이 워낙 좁아서 하단에서 샀다고 해봤자 별로 먹잘 게 없는 수익률입니다. 이거 먹자고 ROE 20% 이상 기업을 투자하는 것은 아니죠. 볼밴 플레이를 기.......

통신 장비주 - 삼성 밸류체인 소속 위주로 볼 것 [내부링크]

통신서비스 3사 (SKT, KT, LG유플러스) 주가는 연일 강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통신 부품, 장비, 소재주들은 죽을 쑤고 있다. 5G 투자에 대한 의구심 때문이다. 5G 수요가 확실하다면 통신사들이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겠지만 아직은 주춤이다.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시대에 근간이 되는 인프라망인데 투자 축소 논란까지 일고 있다. 아래 분석 자료는 삼성전자 밸류체인에 속하는 주식들은 긍정적으로 본다는 관점이다. 참고하시길 업황 진단: 회복 시점 지연되나 삼성전자 서플라이 체인에는 기회! 통신장비 업종의 모멘텀 결정요인은 1) 삼성전자 수주 소식, 2) 업황 회복 확인이다. 5G 투자 지연이 장기화되면서 최근에는 삼성전자의 추가 수주.......

독일이 미국보다 먼저 집단면역 달성? [내부링크]

독일의 접종 속도가 미국의 3배다. 독일이 더 빨리 집단면역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경제가 활성화되고,,,, 달러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면 글로벌 위험 선호 현상이 강화될 수 있다는 논리. 속도를 내기 시작한 독일 백신 접종 4월 초부터 독일의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고 있음. 3월 말 기준 백명당 11.9명에 불과했던 백신 접종 완료 비율이 4월말에는 27.6명으로 배이상 증가했고 5월(7일 기준 32.1명)에도 가파른 접종 속도가 유지되고 있음. 1회 이상 백신 접종 비율 역시 3월말 16.9명에서 4월말에는 35.4명, 5월 7일 기준으로는 41.1명 수준으로 상승함 독일의 백신 접종 비율이 미국의 백.......

삼성바이오로직스, 화이자 백신 CMO는 '사실무근' [내부링크]

한경에서 단독보도로 화이자 CMO 기사를 발표하자, 곧바로 매경에서 사실 무근을 단독기사로 내보냈다. 업계규정상 비밀 유지 조항이 있기는 하지만....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화이자 백신 CMO는 &#x27;사실무근&#x27; 매일경제 05-12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2일 일부 언론사를 통해 알려진 화이자의 mRNA 방식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생산이 전혀 사실무근이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 관계자는 매경헬스와의 통화에서 &#34;화이자와 mRNA 방식의 코로나 19 백신 CMO 계약을 맺었다거나, 송도 3공장에 화이자 백신 생산을 위한 설비를 깔고 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34;고 밝혔다. 또 그는 &#34;글로벌 제.......

공짜 돈이 발목, 고용문제 야기 [내부링크]

일손은 모자라는데 인력 구하기 힘들다. 정부에서 공돈을 주니깐 임시직으로 일하는 것보다 더 낫다. 굳이 일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공돈을 9월까지 뿌린다. 이런 상황이 9월까지 갈 수도 있다. 중국의 생산자물가가 6.8% 상승하면서 인플레 공포를 야기시켰다. 이제 중국은 디플레이션이 아닌 인플레이션을 수출하는 나라로 변했다. 요즘 원자재 가격 상승이 장난 아니다. 기술주 보단 경기민감주 비중을 높이라는 분석이 많아지고 있다. 경기회복이 나타나고 금리가 오를 경우 PER나 PBR이 높은 기술주들보단 경기민감주들이 낫다는 이야기다. &#34;공짜돈이 낳은 위험자산 폭등…이제 떠나라&#34; 한국경제 2021.05.12 08:11 11일(현지시간.......

삼상바이오로직스 - 화이자 백신 CMO 부인 공시 [내부링크]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부인공시 했다. 아침부터 한경 기사로 난리가 난 상황인데 주가는 4%대 상승중이다. 분명 화이자는 생산 캐파를 늘리고 싶을 것이다. 돈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전세계적으로 생산 캐파가 마땅치 않다. 이 부분을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 그리고 삼성이 공식 부인 했다. 여지는 있겠지만 크게 기대할 상황은 아니다. 그렇다고 아예 못할 상황도 아니다. (도대체 내가 뭔 말을 하는건지?) 신한증권 코멘트도 읽어 보시길 삼성바이오로직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가능성 제기 - 12일, 한국경제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화이자-바이오앤텍 코로나 19 백신 위탁생산 가능성 보도. 현재까지 회사측의 공식 발표는 없 는.......

휴젤 - 중국, 유럽, 미국 시장에 길이 열린다. [내부링크]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46% 기록.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가 싸우는 동안 휴젤은 가장 먼저 중국에 진출했고 올해는 유럽 승인 기대, 내년은 미국 진출 예정이다. 가장 중요한 3대 시장에 모두 진출한다. 큰 기회가 열린 셈이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 월간 차트로 보면 20만 원이 강력한 저항선이다. 무려 6년간 짓눌려 있던 가격이다. 여기를 돌파하면서 매물 청소를 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 변곡점에 왔다.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 어닝 서프라이즈!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75,000원 유지. 1분기 연결 매출액 638억원 (+54.7% y-y, -5.3% q-q), 영업이익 295억원(+139.3% y-y, 영업이익.......

포카라 '인플루언서 팬' 등록 해주세요 [내부링크]

제 블로그를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이 70%, PC로 보시는 분들이 30% 정도 되시는 것 같아요.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은 제 블로그를 &#x27;팬&#x27; 으로 등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등록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검색난에 @포카라 치시면,,,, 아래 화면이 나오고 여기서 팬 등록 해주세요.그럼 제가 쓰는 글을 모두 모바일에서 쉽게 검색 가능합니다. 여러분이 많이 응원해주시면 더 열심히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에 가셔서 등록하셔도 됩니다. https://in.naver.com/pokara

백신 관련주 급등 - 정부에서 개발 적극 지원 [내부링크]

&#60;공지&#62; 포카라 인플루언서 &#34;팬&#34; 등록 해주세요. 등록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검색난에 @포카라 치시면,,,, 아래 화면이 나오고 여기서 팬 등록 해주세요. 그럼 제가 쓰는 글을 모두 모바일에서 쉽게 검색 가능합니다. 등록해주신 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0;포카라 인플루언서 팬 등록하러 가기&#62; https://in.naver.com/pokara 대통령이 백신 국산화 적극지원을 발표하자 오늘 관련주들이 치솟았습니다. 우선 5개사가 식약처 승인을 받고 백신 개발중입니다. 방식은 다릅니다. 셀리드 : 아데노바이러스 백터 방식 (AZ, 얀센, 러시아 백신 방식) 유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 합성항원 방식 (노바백스 방식) 제넥신.......

아미코젠 vs 셀리드, 그리고 바이오 소재업체로서 위상에 대해 [내부링크]

중기볼밴(80.2) 상에서 차트를 보면 전형적인 패턴이 보입니다. 우선 하단에 오면 주가가 반등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단에서 상단까지 가지 못하고 다시 하단을 찍었죠? 연초에 대형주 강세 국면이었고 바이오주들이 약세였어요. 다시 하단에 와서 반등하면서 쌍바닥을 만들며 반등했습니다. 이후 상단에서 다시 저항 받으며 내려섭니다. 이 때 다시 하단까지 오느냐 중앙선에서 조정을 멈추느냐,,,, 그건 일률적으로 말하기 힘들고 다시 하단까지 오는 종목은 그야말로 박스권 타는 거고요. 중앙선에서 하락을 멈추는 경우도 상당합니다. 여기서 반등하여 다시 42000원을 넘긴다면 역 해드앤숄더 패턴이 되죠? 넥라인을 42,000원 정도.......

&lt;뉴욕증시&gt; 기술주 급락 멘붕 - 다시 인플레이션 스트레스 [내부링크]

고용쇼크가 왔어도 금리 올리지 않는다면서 주가는 오히려 강세 였는데 어제는 완연히 달랐다.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불러올지 모르니깐 기술주를 매도하자 라는 분위기였다. 변덕하고는..... 10년물 장기금리가 1.6%대를 살짝 넘어섰다. 시장은 기술주보다는 경기민감주 (&#x3D;가치주)를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당분간 이러한 패션이 유지되지 않을까? 한국은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주 등이 연초부터 죽을 쒀왔다. 미국 기술주와는 상황은 약간 다르다. 기술주 급락에 &#x27;멘붕&#x27;...&#34;주가 너무 높나?&#34; 머니투데이 2021-05-11 07:42 &#34;이날 기술주 급락으로 시장 투자자들이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 지.......

mRNA 백신 개발 및 CMO추진업체 [내부링크]

정부가 백신 개발을 독려하면서 부작용이 적다는 화이자와 모더나 방식의 백신인 mRNA 기술개발과 CMO에 참여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관련주들을 파악하고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아래 표에서 아이진이 빠졌다. 대장주가 누구인가? 에스티팜으로 봐야 할 것이고 아이진도 관심. 변동성이 너무 크다는 점을 확실히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죽음이다. &#34;mRNA 백신 국산화&#34; 팔걷은 K바이오 머니투데이 2021.05.11.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mRNA 백신 CMO 수요가 높아지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위탁생산(CMO)과 개발에 잇따라 뛰어들고 있다. 정부 역시 &#34;국산 mRNA 백신.......

재미있는 엔진 충전 전기차(EREV) 발상 [내부링크]

EREV(Extended-Range Electric Vehicles)를 연장형 전기차로 번역한다. 주행 거리를 연장해 주는 전기차라는 것이다. 상당히 재미있다. 친환경차 범주에 드는 차종으로는 BEV : 순수 전기차, 모터로 구동시킨다. 엔진 없다. 하이브리드차 : 일본 애들이 많이 만든다. 엔진이 있고 배터리도 장착해서 두 개를 번갈아 쓴다. 플러그드인 하이브리드 (PHEV) : 엔진이 있고 배터리도 있는데 배터리 충전을 하는 방식이다. 독일차 회사들이 선호한다. 하이브리드는 배터리 충전 안 한다. 엔진으로 구동할 때 배터리 충전해 놓는다. 내연기관이 있는 하이브리드나 플러그드 인 하이브리드는 엄밀하게 말해서 무공해 차는 아니다.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

덕산네오룩스 - OLED 소재 명품 주식 [내부링크]

30-20 클럽 명품 주식이다. 덕산이 가진 모멘텀은? 우선 삼성이 OLED 캐파 확장한다. 스마트폰용으로 사용되던 OLED 패널을 노트북용으로 채용하기 시작했다. 폴더블, 아이폰도 OLED 패널 쓸 예정이다. 또한 삼성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QD OLED TV 양산 시작한다. 여기에 덕산의 OLED 소재 들어간다. 그리고 중국 OLED 업체들도 덕산 소재 사 간다. 중국 애들도 OLED 투자에 과감하다. 덕산 실적 좋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지난해 저점 대비 80% 가까이 상승했다가 지금은 고점 대비 16% 조정 중이다. 38,000원이 1차 지지선이고, 하단이 36,000원이 될 것이다. 이 사이에서 매수 대기하는 것이 좋겠다. 1Q21 영업이익 116억 원, 알고 보면 더 좋았.......

덕산테코피아 - OLED와 반도체 소재 [내부링크]

덕산테코피아는 덕산네오룩스에 반도체와 OLED 중간체를 만들어 납품하는 회사이다. 요즘 OLED와 반도체 설비투자가 한창이고 앞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가장 뜨거운 아이템 2개를 쥐고 있고 영업이익률 20% 넘는 기업이니 공부하고 추적해야 한다. 주식은 상승 종목을 추격매수는 항상 위험이 높다. 가급적 조정을 노려야 한다. 볼밴 하단을 오기를 기다려야 하고, 만일 안 오고 가면 포기하면 그만이다. 수많은 종목들이 있으니 조급해 하면 게임에서 진다. OLED + 반도체: 덕산테코피아는 디스플레이용 OLED발광재료 중간체 및 반도체용 증착소재 (Precursor)가 전체 매출의 95%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은 OLED 중간체.......

2차전지 - 경제적 해자는 유효한가? [내부링크]

2차전지 섹터는 2030년까지는 시장 주도주 위치를 놓지 않을 것으로 봐야 한다. 2030년에 전기차 보급률 30% 예상이다. 그 때까지 2차전지 밸류체인은 지속적으로 고 성장할 수밖에 없다. 전기차처럼 이렇게 내놓고 성장률 높은 종목이 있는지 찾아 보라. 없다! 중간중간에 굴곡은 있을 터이나 우상향은 정해진 길이다. 대박주는 2차 전지 종목들에서 나올 수밖에 없다. 요즘 CATL이 물량으로 나서고 있고 유럽 업체들도 배터리 내재화를 한다고 난리지만 뜯어보면 별것 아니다. 기술력에서 한국 업체에 미치지 못한다. 그간 한국 배터리 업체들이 투자해온 돈이 얼마인가? 그리고 기술 축적을 하루아침에 따라 잡기는 쉽지 않다. 2차전지, 반도.......

롯데케미칼 - 제품가 상승세, 재고감소 등으로 서프라이즈 [내부링크]

제품가격 상승세를 보라. 코부라처럼 고개를 쳐들고 있다. 실적이 좋을 수 밖에..... 재고수위는 낮아지는 중이다. 수요는 증가하니 가격은 오를 수 밖에... 예상 PER를 보라. 롯데케미칼은 석화 대장주다. 하단에 오자 생각할 틈도 안 주고 튀어 올랐다. 1Q21 영업이익 컨센 28% 상회. 상향된 컨센 마저 상회 1Q21 영업이익은 6,238억원(QoQ +194%, YoY 흑전)으로 컨센(4,872억원)을 28% 상회했다. 본격적인 시황 개선으로 전 사업부의 실적이 개선된 가운데, 특히 LC Titan, LC USA, 아로마틱의 완벽한 턴어라운드가 도드라졌다. LC Titan 영업이익은 1,331억원(QoQ +99%)이다. PE/PP 급등 영향이다. Olefin 영업이익은 3,131억원(QoQ +253%)으.......

양심 없는 바이든, 트럼프보다 이민정책 최악 [내부링크]

한국 진보세력들은 오바마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열광했다. 아니 전 세계가 열광했다. 그런데 오바마는 철저히 자국 우선주의 정책으로 일관하면서 한반도 평화문제는 땅바닥에 후려 갈겨버렸다. 정책 자체도 없었고 관심도 없었다. 팽 당한 것이다. 트럼프는 한반도 평화를 자신의 정치적 목적으로 갖고 놀았다. 립 서비스로 일관하면서 실질적으로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 미중 무역전쟁은 이들 나라에 끼어서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에 최악이었다. 바이든이 되었고 기대감이 컸다. 그러나 바이든 민낯을 보는 데 시간 많이 걸리지 않았다. 쿼드로 동맹을 줄 세우기 하면서 중국과 상태는 트럼프 못지않게 강경하다. 대만 문제를 거침없이 압박용.......

과감한 투자 없이는 백신 주권국가는 공염불 [내부링크]

요즘은 각국이 대통령까지 나서서 백신 구걸을 하는 세상이다. 방역 모범국가라는 칭찬에 빠져서 해롱해롱 하다가 2차 확산이 왔고 백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정권 앞에 부동산, 백신, 주식시장 문제 등이 놓여 있다. 부동산 문제는 얽힌 실타래를 누구도 풀기 힘들 지경까지 왔다. 주식시장은 공정성 문제로 명쾌하게 전선이 그려졌다. 이 부분에 대해 정부가 전향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는다면 동학 개미들 마음을 얻지 못할 것이다. 국내 백신 성공 여부에 현정권의 생사가 달려 있다고 본다. 자국산 백신 없이 구걸을 통해 백신을 확보하는 것은 임시 방편 밖에 되지 않는다. 백신은 이제 경제성장률과 직결되는 사안이다. 수많은 자.......

무량사와 김시습, 그리고 나무들 [내부링크]

서울에서 160 킬로 정도 떨어진 무량사 입니다. 차가 막히지 않으면 2시간 정도 걸립니다. 서울에서 경주는 당일치기는 힘듭니다만 부여, 공주는 얼마든 당일에 다녀올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해도 됩니다. 만수산 밑에 무량사를 다녀왔습니다. 백제지역 최대 사찰이고 아름답습니다. 만수산과 아미산이 있어서 등산 코스로 좋습니다. 사천왕상이 있는 곳에서 바라본 극락전과 불탑, 석등입니다. 3개 모두 보물입니다. 극락전은 무량수불 (아미타불)을 모십니다. 2층으로 된 극락전 위용이 대단합니다. 5층 석탑은 편안해 보입니다. 감은사탑처럼 우람해 보이지 않고 정림사탑의 여성적인 아름다움과는 약간 다릅니다. 두.......

&lt;하반기 IPO&gt; 대어가 몰려온다 - 낚싯대는 하나. [내부링크]

중복청약이 사라지지만 7월부터 대어가 몰려온다. BBIG 관련주들이 많다. SD바이오센서 일진하이솔루스 LG에너지솔루션 크래프톤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한화종합화학 현대중공업 롯데렌탈 현대엔지니어링 하나같이 엄청난 종목들이다. 이들 공모예상 종목에 지분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도 살펴봐야 한다. 청약 룰 바뀌는 공모주…수십조 &#x27;대어&#x27; 낚으려면 한국경제 2021.05.09. 오후 5:11 수십兆 월척이오 !…SKIET보다 더 &#x27;큰 놈&#x27;들이 몰려온다 BBIG가 인기 어종 코스피 순위 바뀌나 7월부터 &#x27;룰&#x27; 바뀐다 올 하반기부터 공모주 청약 게임의 룰이 바뀐다. 그동안 여러 개 증권사에서 복수 청약이 가능했지만 앞으로.......

미국 고용쇼크 - 실업수당 390만원 받는데 뭐하러 일해? [내부링크]

기축통화국인지라 달러 마구마구 찍어 실업자들에게 한 달에 300 ~ 400만 원씩 퍼주는 미국. 이 정도 돈이면 누가 다시 직장에 나가고 싶겠는가? 놀아도 돈 주는데,,,, 이러한 무상 지급이 끝나야만 일터로 돌아갈 생각을 할 것이다. 9월까지 실업자들은 평균 이 정도 돈 받는다. 그럼 9월이 지나야 고용상황이 개선된다는 이야기? 증시는 이미 가치주 장세가. 올해 들어 가치주와 성장주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확연히 가치주로 기울고 있다.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고, 실제로 경기가 좋아지는 추세가 지표로 나온다. 놀고먹는데 맛 들이면 이걸 탈피하는 것이 쉽지 않다. 미국은 뻑하면 돈 퍼주고 있다. 실업자에게만 주는 게 아니라 가끔 전 국.......

고용충격이 주식시장에 호재? [내부링크]

4월 신규 고용 예상치는 100만 명이었다. 그런데 정작 26.6만 명에 불과했다. 200만 명으로 예측한 곳도 있었다. 일자리가 예상치 보다 훨씬 부진하자 주식시장은 오히려 큰 폭 상승했다. 연준에서 고용 창출을 위해 계속 돈을 풀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테이퍼링이 늦어지면 증시에 호재라고 인식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4월 일자리 창출 부진이 계절성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여하튼 고용이 크게 늘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금리 오르고 주가 하락할 상황이었는데 어제 증시는 악재가 호재로 해석되었다. &#x27;악재가 호재로...&#x27; 다우· S&#38;P &#x27;최고치 경신&#x27; 머니투데이 2021-05-08 06:56 &#34;경제의 나쁜 소식이.......

연기금, 19주 만에 순매수 전환 [내부링크]

공매도 재개로 외국인들이 주식을 팔아 치우자 연기금이 매도를 멈추고 소량 매수로 전환했다. 주간 단위로 순매수한 것에 의의. 다만, 아직도 국내 주식 비중이 높아서 연속적인 순매수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다만, 그동안 공격적인 매도는 이제 멈춘 것 같다. 순매도가 나오더라도 시장에 충격을 줄 정도는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공매도 재개에 돌아온 연기금···19주 만에 주간 순매수 전환 서울경제 2021.05.07. 오후 3:38 공매도 재개 첫 주, 4거래일 중 3거래일 순매수 주간 단위로 볼때도 566억 원치 순매수 전환해 지난해 12월 4째주 이후 19주 만에 순매수 &#34;공매도 재개로 불안 요소 사라졌다&#34; 분석도 국민연금 등 연기.......

윤희에게 [내부링크]

고대 그리스 인들은 참으로 유쾌한 상상력을 가졌습니다. 플라톤의 &#60; 향연&#62; (심포지움으로 번역한 책도 있습니다. 음식과 술을 마시면서 수다 떠는 것을 그리스인들은 심포지움이라고 합니다) 에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아리스토파네스가 주장합니다. 사람은 원래 3종류 였답니다. 남남, 남여, 여여. 그러니깐 애초에 인간은 남자들이 붙어 있거나 남자와 여자가 붙어있었다는 겁니다. 제우스 신이 이들이 도전해 올까봐 분리해버렸답니다. 그 이후 지구엔 남자, 여자만 있죠.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각각 분리된 짝이 서로를 찾기 위해 사방 팔방으로 돌아다니게 되고, 짝을 찾는 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어때요? 그럴듯하지 않나.......

코로나 백신 포비아 확산…주요 백신 특징 [내부링크]

백신 논쟁이 점입가경이다. 이스라엘은 집단면역이라면서 마스크 벗어던졌다. 미국에서 갑자기 백신 특허 풀자고 한다. AZ와 얀센 백신은 혈전 문제로 부작용이 부각된 상태다. 그럼 화이자와 모더나는 안심?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 말라고. 누가 화이자와 AZ를 갈라치기 하는가? 사망자 숫자, 부작용 등을 종합해보면 백신 간 차이는 별로 없다. 영국은 AZ 자국 내에서 많이 맡고 있다. 백신을 둘러싸고 여론전을 어떻게 하느냐 문제다. 미국을 보라. 갑자기 특허 풀겠다고 한다. 현실성도 별로 없다. 특허에 포함 안 된 공정기술 같은 것 알려주지 않으면 백신 만들지도 못한다. 아래 그림을 보라. 빨간색이 백신 수출 물.......

FED 경고, 주식 큰 폭 하락 가능성 [내부링크]

연준이 금융보고서를 통해 자산가격 하락을 경고하고 나섰다. 옐런의 금리 인상 가능성 발언에 이어 연속으로 경고음이 들리고 있다. 오늘 밤 고용지표가 단기적으로 큰 변동성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경기민감주가 포진한 다우지수는 오르고 기술주 하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저금리는 주식과 암호화폐 시세를 크게 상승시켰다. 온갖 코인들이 속등했다. 연준은 이러한 자산가격 급등에 경고발언을 내놓고 있다. 고용지표 발표를 계기로 기술주에서 경기민감주로 관심 이동이 주목된다. &#34;美 주식, 큰 폭 하락 가능성&#34;…Fed의 이례적 경고 한국경제 2021.05.07. 오전 7:10 금융보고서 &#34;자산값 상승이 시스템 위협&#34; 뉴.......

바이오 CMO 업체에 기회 올까? [내부링크]

한국이 백신 CMO 생산기지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미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CMO를 하고 있다. 모더나도 한국 진출을 통해 생산을 타진 중이다. 글로벌 CMO 캐파는 꽉 찼고 한국이 생산 여력이 있다. 비단 백신만이 아니라 바이오의약품 CMO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1위 기업이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강자이다. 녹십자도 바이오 CMO 캐파가 큰 편이다. 코로나 백신 CMO를 통해 한국의 바이오 업체에 기회가 찾아오고 있다. 관련주들을 주목해야 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녹십자 에스티팜 바이넥스 휴온스그룹 이들 종목을 주목하고 추적해야 한다. 제조기술 강한 K바.......

코오롱인더 - 소재업체로 재평가해야 한다. [내부링크]

코오롱인더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금은 타이어코드가 잘 나간다 수소 소재도 생산한다. 여기에 CPI 필름의 미래가 밝다. 폴더블 폰에 쓰이기 시작하고 있고 앞으로 전기차용에 들어갈 것이다. 패션만 그럭저럭이고 다 좋다. 사업 부문을 보라. 영업이익은 지난해 1520억에서 올해는 84% 증가한 2810억 예상. PER가 높은 수준도 아니다. 부채비율이 100% 이상으로 높긴 하지만 영업현금흐름 좋다. 설비투자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는다. 연간차트 / 10년간 박스권이다. 올해 상승 폭이 크다. 그러나 앞으로 4차 산업 소재의 중요성, 수소 테마 등을 감안해야 한다. 소재가 중요하지 않은가? 1분기 영업이익 691억원(+160% YoY)으로 컨센서스 상회.......

아미코젠- 툴라스로마이신 캐파 확장 의미 [내부링크]

1분기 실적에서 툴라스로마이신 매출이 돋보였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특허 풀리면서 팔리기 시작했다. 앞으로 속도가 붙을 것이다. 생산 캐파도 30톤으로 증설 예정. 잘 팔리니깐 증설하는 것이다. 툴라스로미이신은 킬로그램당 240만 원 정도 된다. 30톤 공장을 증설을 지난해 말까지 끝낸다고 했었는데 산술적으로는 약 720억 규모이다. 그러나 중국은 직접 제네릭을 제조해서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매출 규모가 천억까지 올라갈 수도 있고 중국 외지역을 감안하면 30톤 물량만으로도 상당한 매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물론 생산 캐파는 판매되는 추이를 봐서 늘려갈 것이다. 퍼스트 제네릭이라서 가격도 싸기 때문에 시장 20.......

인플레이션에 대해 다시 주목할 시간 [내부링크]

아래 기대인플레이션율을 보라. 앞으로 10년간 평균적으로 2.47% 물가가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다. 연준은 금리상승 임계점을 2%로 잡고 있다. 물론 평균물가상승률제를 택했기 때문에 당장은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연준은 음밀하게 시장에 싸인을 주기 시작했다. &#34; 금리상승에 대비하라!&#34; 아직도 연준은 물가 상승률 때문에 당장은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고 한다. 그러나 연준은 언제든 표변할 수 있다. 물론 사전에 싸인은 준다고 했다. 예컨대 테이퍼링을 천천히 진행할 것이다. 테이퍼링은 유동성 공급하는 수도꼭지를 잠그는 것이다. 그다음으로 타이트닝을 할 것이다. 타이트닝은 욕조 물을 빼는 것이다. 연준이 보유.......

&lt;주간시장&gt; 금리와 고용지표가 다시 변수로 등장. [내부링크]

경기민감주냐, 기술주냐? 이번 주는 옐런 재무 장관이 금리를 올려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겠다는 발언을 하면서 시장이 출렁였습니다. 연준 위원들도 테이퍼링을 논의해야 하네 마네 설왕설래 입니다. 물론 연준은 아직도 테이퍼링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대세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발언이 나왔다는 점입니다. 금리 인상에 예민한 기술주 어깨가 축 처졌습니다. 반면 경기민감주들은 경기가 좋으면 수혜를 입는다고 환호합니다. 다우가 나스닥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이유입니다. 오늘 밤 미국에서 4월 고용지표가 발표됩니다. 좋게 나오면 경기민감주들이 오르고 기술주들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용과 물가, 두가지 지표가 시소게임.......

삼성바이오로직스 - 화이자 백신 10억회 분량 위탁 생산 [내부링크]

그간 정부가 8월부터 국내에서 백신 생산을 할 가능성을 언급해왔는데 화이자와 삼바 연합으로 드러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연간 5억 명 분량을 생산하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삼바가 코로나 백신 CMO로 등장하게 된다. 중국도 10억 회분 생산이 보도되었고 싱가폴도 그렇다. 아시아에서만 3군데가 화이자 생산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확하게 결론난 상황이 아니니 계속 뉴스 추적을 해야 할 것이다. 화이자 백신 위탁 생산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에 큰 호재로 본다. 이미 SK바이오사이언스 1분기 실적에 화끈한 이익률을 보여줬듯이 백신 CMO는 대박터지는 사업이다. AZ는 단가가 낮지만 노배백스는 20달러 선으로 예상된다. 화이자.......

독일 큐어백, 세 번째 mRNA 코로나19 백신 출시 임박 [내부링크]

미국시간 7일 4월 고용지표가 발표된다. 주식투자자들이 참조해야 할 가장 중요한 지표다. 다우지수는 최고치를 계속 높이고 있고 어제 하락한 기술주들도 반등했다. 이제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 여부는 금기어가 아니다. 연준 위원 중에서 공식적으로 논의하자는 말이 나온다. 그러나 아직도 대다수 연준 위원은 반대다. 이렇게 서서히 공식적으로 테이퍼링 이야기들이 나오는 정황을 주목하자. 시장에 충격을 한 번에 주기 보단 금리인상에 앞서 천천히 간을 보면서 시장을 테스트하고 단련시키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버냉키 시절 발생했던 테이퍼 텐트럼 예방용? 실제 실물경제 지표도 올해까지는 금리인상은 없을 것이다. 테.......

하이브 - 위버스 플랫폼 가능성을 중심으로 보자. [내부링크]

하이브는 이제 BTS 의존도를 확 줄였고, 플랫폼에 기반한 수익창출 시대로 나아간다. 위버스 가능성을 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2분기부터 이타카홀딩스 실적이 잡히기 시작한다. 하이브 분기 실적 추정 하이브 볼밴 위치 / 상단과 중앙선 사이에서 주가가 우상향 움직임을 만들고 있다. 역대 최고 레이블 연합에 기반한 플랫폼의 성장 가시화 하이브에 한정해도 각 데뷔 연도 기준 앨범 판매량 1위 (BTS, 세븐틴, TXT, 엔하이픈) 아티스트들을 4팀 보유하고 있으며, 여기에 이타카 홀딩스(저스틴 비버/아리아나 그란 데)와 YG(블랙핑크/빅뱅) 및 UMG가 가세한다. 역대 최강 레이블 연합에 기반해 IP를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즈가 위버 스 플랫폼을.......

대형제약사, 4 종목 리포트 [내부링크]

유한양행 연간차트 신약개발의 성공을 이끄는 가치는 무엇인가? - 국내 신약개발 역사 35년을 맞이하는 올해, 해외 허가 단계에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은 약 10개로 과거 대비 높은 수준. 상장기업 연구개발비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12% 증가하며 제약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되고 있으며 신약개발 기술력과 역량은 강화 중 - 신약은 개발 당시 시장 상황에 따라 타겟 질환이나 기전, 접목된 기술 등이 각기 다르지만, 과거와 현재를 막론하고 성공적인 신약으로 인정받는 의약품이 공통적으로 갖추고 있는 요소 존재. 변화하는 신약개발 트렌드 속 변함 없이 갖춰야할 가치와 혁신 기술의 접목으로 창출되는 새로운 가치에 주목 신.......

카카오 - 성장의 화신, 눈부신 실적 ! [내부링크]

1분기 실적은 빛났다. 매출액 44% 증가, 영업이익 78% 증가. 영업레버리지 제대로 보여줬다. 모든 사업이 좋았다. 그리고 앞으로는 더 좋아진다. 기존 사업 잘 되고, 신사업 지속 확장하고 있으며, 줄줄이 자회사 기업공개로 자금이 확보되는 중이다. 카카오 황금시대라고 표현해도 지나치지 않다. 빛나고 또 빛나는 중이다. 조정을 할 시간이 별로 없는 듯 상승한다. 볼밴이 잘록해지는 부분이 조정이다. 워낙 모멘텀이 많아서 조정 폭도 크지 않다. 당분간 하단에 오기는 쉽지 않다. 비수기에도 견조한 실적 카카오는 전분기 대비 상대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모 두 증가하는 양호한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

&lt;뉴욕 증시&gt; 옐런 금리 인상 발언으로 기술주 하락 [내부링크]

옐런이 오락가락이다. 버핏이 인플레이션이 우려된다고 하자 곧바로 톡 쏘듯 전혀 문제없다고 발언했었다. 그런데 어제는 다시 인플레이션 때문에 금리를 조금 인상해야 할 수도 있겠다는 발언을 했다. 재무장관이 하루 걸러 이렇게 의견이 바뀌나? 옐런 발언으로 금리인상에 민감한 기술주가 비교적 큰 폭 하락했다. 다우는 상승. 옐런 발언에도 불구하고 국채수익률은 1.5%대로 하락했다. 경제 수장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운운한 것을 보니 앞으로 경제 회복 국면이 확실해지면 금리 노이즈가 시장에 퍼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34;금리 올려야 할지도&#34; 옐런 발언에 기술주 &#x27;진땀&#x27; 머니투데이 2021-05-05 07:28 금리 인.......

호텔신라 - 실적 호전으로 공매도 비켜감? [내부링크]

면세점 실적이 살아나면서 주가도 상승세. 앞으로 중국 경제 회복은 면세점 주식들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주가는 52주 신고가 기록 중이다. 공매도를 실적으로 비켜갔다. 이부진의 호텔신라, 공매도 타격 비껴간 이유 연합뉴스 2021.05.05 04:50 공매도 잔액 비율 높아 공매도 재개 우려했는데… 1분기 호실적 영향… 이틀 새 주가 4% 넘게 상승 美·EU 관광산업 정상화 등 주가 호재 산적 호텔신라가 공매도 재개 여파에도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잔액 비율이 높은 종목임에도 공매도를 버틸 만한 체력, 즉 굳건한 &#x27;실적 개선세&#x27;가 증명되면서다. 호텔신라는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

무상증자 효과가 왜 쉽게 사라질까? [내부링크]

한국 증시에서 투자자들에게 참으로 기이한 기대감을 갖게 하는 것이 무상증자이다. 무상으로 증자한다는 개념에서 &#34;무상&#34;이라는 것에 홀리는 건가? 도대체 이해 불가한 부분이다. 무상으로 주식을 주는 것은 맞다. 그러나 주가는 무증 비율대로 하락한다. 예컨대 2만 원짜리 주식을 100% 무상증자한다고 하면 주식 수는 2배가 되고 주가는 만 원이 된다. 내 보유 주식 총액은 달라지지 않는다. 물론 이론적으로 그렇다. 무상증자 권리락 후에 만 원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투자자들 사이에 팽배해 있기 때문에 무상증자 &#x3D; 호재,라는 인식이 거대한 뿌리처럼 박혀 있다. 시장에서 누구나 호재라고 생각하면 호재고, 호재조.......

지금은 가치주가 대안일까? [내부링크]

코스닥은 대차잔고 증가 종목들이 공매도 밥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다. 실제로 대차잔고가 높아진 종목들에서 공매도 물량이 많이 나오고 주가는 하락했다. 아래 표를 참고하시길 현재 시장에서 이슈로 부상한 것이 공매도와 옐런과 버핏의 인플레이션 지목이다.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우려는 금리인상을 촉발시키고 이는 기술주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 부분은 계속해서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다. 또 하나는 공매도다. 공매도는 주로 바이오 / 2차전지 / 게임 섹터 등에 많이 몰렸다. 코스닥이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이 두 가지 이슈에서 피할 수 있는 지표가 PBR ? 가치주는 저PBR 주식을 말한다. 1배 미만인 종목들이다. .......

미국이 코로나 백신 지적재산권 포기한다고? [내부링크]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전일 옐런의 금리 인상 가능성 발언이 나왔을 때도 다우지수는 올랐다. 다우 입장에서 금리 인상은 악재라고 보긴 어렵다. 기술주에는 악재지만 다우 소속은 경기회복을 의미하니 호재로 볼 수 있다. 어제 증시는 옐런 발언에 크게 무게감이 실리는 것 같진 않다. 발작이 일어나지는 않았다.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오히려 하락했다. 미국은 백신 갖고 쑈를 한다. 미국과 EU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아도 쳤다. 23년 분까지 입도선매 해버렸고, 부스터 샷 운운하면서 다른 나라 수출을 막는다. 그러자 국제적으로 비난 여론이 비등하고 중국과 러시아 백신은 전 세계로 퍼지면서 각국이 이들 국가 백신을 사용.......

옐런은 왜 금리 인상 발언을 했나? [내부링크]

옐런의 발언으로 기술주들이 4일 연속 하락입니다. 기술주는 인플레이션이나 금리인상에 예민합니다. 미국에서 정부가 FED 정책에 대해 독립성을 지켜주고 발언하지 않는 것이 관례인데 옐런이 이걸 깨버렸습니다. 자신이 연준의장 역임했음에도 불구하고 영향력 있는 재무장관 자리에서 발언을 한 겁니다. 연준은 계속 돈 풀기 하겠다고 합니다. 일단 모양은 좋지 않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우려하기 시작했다는 싸인입니다. 앞으로 금리인상 이야기가 나오면 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니 미리 예방주사 놓는 조치? 분명 의도가 있는 발언입니다. 그런데 만일 이런 발언을 파월이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시장은 아수라장이 되면서 텐트럼이 발생했을 겁.......

미국에서도 집단면역 달성 가망 없다는 의견 [내부링크]

미국 성인들 50% 이상이 접종했다. 6월 말이면 전체 인구의 70% 정도가 접종이 끝나고 집단면역이 달성될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 그런데 이에 대한 반박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다. 70% 이상이 맞더라도 집단면역은 어렵고 관리 가능한 계절 전염병으로 봐야 한다는 이야기다. 미국인 30%는 여전히 백신 거부한다. 이들이 계속 바이러스 전파할 수도 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여행이 허용되면 다른 나라에서 계속 바이러스 들어온다. 무슨 수로 코로나 박멸할 것인가? 감기처럼 관리하고 통제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백신은 주기적으로 계속 맞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율이 60% 높다. 미국은 집단면역 접종률.......

공매도 영향 없다더니…"무능한 증권사 연구원들" 개미들 분통 [내부링크]

증권사는 공매도를 위한 대차거래 중계하면서 수백억씩 돈 번다. 공매도 없으면 수익 줄어든다. 당연히 공매도 재개를 희망할 유인이다. 예전에 국민연금조차 대차거래로 연간 700억씩 번다면서 자기 보유 주식이 빠지더라도 대차해줬다. 개미들이 원망하니깐 멈췄을 뿐이다. 공매도 순기능 운운 따위는 집어치우자. 한국은 다른 나라와 다르다.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선물옵션 시장이 가장 발달된 나라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한국에서는 선물과 현물을 연계해서 이익 내기 딱 좋은 시장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박스피로 묶어두고도 얼마든지 외국인들은 돈 번다. 선물 팔고 현물 사고, 나중에 선물 팔고 현물 사면서 시장을 좌우한다. 그러니.......

&lt;그림&gt; 코로나 확진자 및 백신 접종 현황 [내부링크]

일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최고치 입니다. 이는 전적으로 인도 때문입니다. 아래 차트를 보면 미국과 EU 주요 국가 확진자는 감소세가 두드러집니다. 인도 신규 확진자 급증하는 모습입니다. 확진자 폭발 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률입니다. 이스라엘이 가장 높고, 미국, 영국 순입니다. 인도는 1.9%입니다. 당연히 접종률 높은 국가는 코로나가 잡히는 중입니다. 이스라엘은 최고치 일 때 8,624명 찍었는데 지금은 하루에 74명 확진입니다. 1/100 수준으로 감소입니다. 백신 효과 확실합니다. 마스크 벗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 일일 신규확진자 (7일 이동평균) 한국 백신 접종자는 340만 명, 접종률 6.7% 기록 중입니다. 조.......

SK바이오사이언스 - 1분기 영업이익률 47% [내부링크]

영업이익률 47.7% 놀랍다. 앞으로 자체 백신 임상데이터 발표 및 연말까지 3상 완료할 경우 상당한 모멘텀이 나올 수도 있겠다. 한양증권 추정 백신 부분 수익 추정 합성항원 방식 백신개발중이다. 기대감이 크다. 지금은 상승후 숨고르기중 - SK바이오사이언스의 ’21년 1분기 실적은 매출 1,127억원(+422.4% y-y), 영업이익 537억원(흑전 y-y)을 기록 하며 COVID-19 CMO/CDMO 사업의 본격적인 손익 반영이 시작됨. 특히 매출총이익률 65.1%, 영업이익률 47.7%를 기록하며 COVID-19 CMO 사업의 높은 마진율을 증명. 물론 CEPI 예약금, 공정개발비(노바백스) 등 1회성 매출 등이 올해 나누어 인식되므로 내년 CMO/CDMO 이익률은 조정될 수 있지만.......

찬실이는 복도 많지 [내부링크]

넷플릭스에서 봤습니다. 윤여정 선생님이 나와서 너무 반가웠네요. 2020년 3월 개봉작이고 영화제에서 여러 상을 받은 수작입니다. 영화가 시작되고 조금 있다가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이 영화는 메타영화로도 볼 수 있습니다. 영화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라는 뜻입니다. 메타(meta)라는 의미는 &#x27;너머&#x27; &#x27;근거&#x27; &#x27;배후&#x27; 이런 의미를 가진 접두어입니다. 예컨대 물리학 혹은 자연학은 피지카,라고 합니다. 철학은 메타피지카 입니다. 철학은 자연의 배후를 탐색하죠. 그리스인들이 그렇게 형이상학을 불렀습니다. 찬실이는 영화를 직업으로 삼으면서 자신의 삶을 회고하고 영화가 자신에게 의미하는 것이 무엇.......

국내 코로나 백신개발 5개사 - 어디까지 왔나? [내부링크]

현 정부 최대 과제는 백신 확보에 있다. 얼마나 빨리 집단면역을 달성해서 국민들 불안을 해소하고 경제활동 정상화를 이루느냐에 명운이 걸려있다. 내년 3월 대선까지 시간도 얼마 없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계속 사다 쓸 경우 매년 수조원 씩 돈이 나갈 것이다. 늦었지만 국산 백신 개발에 총력을 경주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외국 백신에만 의존할 경우 계속 휘달릴 것이다. 오늘 연합뉴스에서 국내 백신 개발 특집을 내놨다. 읽어 보시길. [코로나 K백신] &#x27;백신 주권&#x27; 도전하는 국내사들…연내 임상 3상 기대 &#x27;솔솔&#x27; 연합뉴스 2021-05-03 06:00 5개사 임상 중, 1개사 추가로 임상 1상 신청…하반기 임상 3상 진입 기업.......

유바이오로직스 -- 코로나 백신 개발 현황 [내부링크]

유바이오로직스는 노바백스 방식과 같은 합성항원 방식 백신을 개발중이다. 기대감이 살아있는 차트 모습이다. 코로나 백신 ‘유코백19’ 개발사. 5월 임상 1상 결과발표. 유바이오로직스는 한국에 몇 없는 백신 전문 기업으로 코로나19 백신인 ‘유코백-19’을 개발 중에 있다. ‘유코백19’는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 백신이다. 최근에는 화이자와 모더나의 mRNA백신이 가장 주목받고 있지만, 이론적으로는 합성항원 백신이 가장 안전하고 검증된 백신이다. 초저온 보관이 필요 없어 운송이 편리하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mRNA는 배송상의 어려움 때문에, 주로 대형 거점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삼성물산 - 상속에 따른 지주사 전환 가능성은 아직 없다. [내부링크]

보험업 개정안이 변수이나 이건희 지분 분배에 따른 변화는 크지 않다. 삼성물산의 지주사 전환도 당분간 없다. 현체제 유지하면서 삼성물산 위상은 강화된다. 배당정책도 전향적으로 변할 가능성 있다. 지배구조는,,,, 이재용 --&#62; 삼성물산 --&#62; 삼성전자 체제 만일 보험업법이 통과될 경우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지분을 팔아야 하고, 이 때 이재용--&#62; 삼성생명 --&#62; 삼성전자 지분구조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하단은 11만원선에 위치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SDS 법정 상속 비율 3:2:2:2에 따른 상속 결정 삼성그룹은 故 이건희 회장의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SDS 주식을 법정 상속 비율인 3:2:2:2로 상속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공매도 재개 첫날 - 공매도 1.1조 원 기록 [내부링크]

예상대로 외국인 공매도가 시작되었다. 특히 코스닥이 시총 규모가 크지 않은데 공매도 규모가 상대적으로 커서 오늘 코스닥 지주 2.2% 하락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들 공매도로 인한 낙폭이 컸다. 바이오 섹터가 공매도에 취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5.97%) 셀트리온제약(-5.04%) 카카오게임즈(-4.61%) 에코프로비엠(-3.98%) 펄어비스(-2.48%) SK머티리얼즈(-0.15%) 에이치엘비(-4.23%) 알테오젠(-4.34%) 스튜디오드래곤(-1.94%)는 하락했다. 재개 첫날 공매도 1.1조…외인 9천558억, 개인 181억 연합뉴스 2021.05.03. 오후 4:06 코스피 200과 코스닥150 지수 종목을 대상으로 공매도가 재개된 3일 주식시장 공매도 거래 규모는 총 1조여원으.......

국내 코로나 백신 임상 3상 지원 [내부링크]

정부가 나서서 코로나 백신 국산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중요한 것은 임상 3상 비용과 비교임상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 확정이다. 구두선에 그치지 말고 실제적으로 임상 성공을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면 좋겠다. 문대통령은 3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제2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백신 확보를 위한 전 세계적인 무한경쟁 속에서, 백신 주권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개발비용의 부담이 매우 크기 때문에 성공 가능성이 높은 국산 제품들에 집중하여 과감하게 지원하는 등 내년에는 우리 기업이 개발한 국산 백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신 국산화 기업으.......

미국, 소비관련주 오르고, 기술주는 하락 [내부링크]

뉴욕증시는 신발, 의료 등 소매판매가 급증하면서 소비관련주들이 올랐다. 기술주는 소폭 약세. 국채수익률도 낮아졌다. 미국 경제는 전반적으로 코로나 백신 때문에 윤기가 도는 모습이다. 지하철을 24시간 운행 예정이고 마스크를 벗기 시작했다. 경제 정상화로 나아가는 중이다. 어제 버핏이 인프라 투자 발 인플레이션을 우려하자 옐런 재무장관이 즉시 반박했다. 인프라 투자가 10년에 걸쳐서 나눠 진행되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다. 요즘 물가상승세다. 수요도 좋지만 공급난도 있다. 숙련된 인력 구하기 힘들다. 그럼에도 국채수익률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중이다. * 한국증시는 공매도꾼들이 몰려와서 1조 매물을 쏟아냈고 코.......

공매도 표적 된 바이오 [내부링크]

바이오 주식들이 공매도 표적이 되었다. 수소, 2차전지주들도 약세. 코스피 보다 코스닥이 타격이 컸다. 정부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난리를 치면서 뉴딜이니 뭐니 하면서 펀드까지 조성했다. 그런데 이들 4차산업 관련 대상 종목들이 코스닥에 몰려 있다. 미래를 책임질 새싹들이다. 정부가 4차산업을 육성하겠다면 마땅히 코스닥 기업들을 보호하고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일본은 연기금이 관례적으로 자스닥 종목들을 일정하게 매년 매수해주고 있다. 그런데 증시정책은 가관 그 자체다. 아주 재미있는 정부다. 외국인은 무한대로 공매도 기한 허용해 주고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60일만 허용한다. 도대체 외국인만 특혜를 주는 이.......

SK텔레콤 - 자사주 2.6조 원 소각 [내부링크]

한국 기업들은 자사주 매입이 여유자금을 굴리는 수단으로 전락해왔다. 주가 하락하면 자사주 샀다가 주가 오르면 시장에다 내다 팔아서 이익을 챙긴다. 이런 스타일의 자사주 매입은 호재가 아니다. 언제든 주가 오르면 물량이 나오니깐. 미국은 자사주 매입이 대체적으로 소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유통물량을 줄여 버리는 것이다. 이 때문에 미국에서 자사주 매입은 호재로 받아들여진다. 한국도 이제는 자사주 소각 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번에 SK텔레콤이 발행 주식 수 10%가량을 소각한다. 앞으로 인적분할을 앞두고 주주 환원 차원이다. SK텔레콤 일간 차트 / 견조한 흐름이다. 지배구조 이슈, 자사주 소각, 실적호전 등 여러 모멘.......

&lt;철강&gt; 중국, 수출기업 증치세 13% 폐지 - POSCO, 현대제철 주목 [내부링크]

중국이 철강수출을 줄이고 내수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철강수출기업에 주던 증치세 환급을 없앴다. 중국은 대규모 건설 등으로 철강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여기에다 탄소배출규제로 인해 철강산업이 감산해야 할 상황이다. 수출은 커녕 내수도 부족한 마당이니 수출기업에 줬던 13% 관세 환급을 없앤 것이다. 이렇게 되면 국내 철강회사들 제품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이미 열연가격은 전년동기 대비 50% 이상 올랐다. POSCO, 현대제철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POSCO / 월간차트로 보면 쌍바닥이 보인다. 中 증치세 환급 폐지에 불붙은 철강 가격, 韓 날개 달까 전자신문 2021.04.30 10:32 중국이 수출 철강재의 증치세(부가가치세) 환급을 폐.......

호텔신라 - 집단면역은 면세점을 살린다. [내부링크]

코로나 백신으로 집단면역이 되면 왕래가 자유롭다. 이때 그간 억눌렸던 수요가 폭발하게 된다. 집단 면역이 11월에 될 경우 그 때가서 사면 된다? 그때는 늦다. 주식은 항상 긴가민가 할 때 오르는 법. 면세점 매출은 이미 턴할 조짐 호텔신라 / 면세점 대장주 ,,,, 완만한 상승흐름이 진행 중이다. 면세점 월별, 분기별 매출 흐름은 빠르게 개선될 전망 면세점의 주요 고객(현재 매출 비중 90% 이상)인 보따리상이 주로 찾는 서울 시 내면세점의 매출 흐름이 중요하다. 서울 매출은 1월에 약 +30% YoY(20년 1월 은 코로나 직전이어서 매출 높았음)나 성장할 정도로 좋았다. 2월에 약 -15% MoM(2월부터 코로나 기저효과 때문에 전월 대비 MoM 비.......

반도체가 부족한 6가지 이유 [내부링크]

코로나 때문이다. 코로나는 4차 산업 발전을 앞당기는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 언택트 수요가 증가하자 데이터 센터가 더 많이 필요해졌고, 재택근무, 재택 수업으로 고성능 PC가 동났다. 지금 미국증시에서 시총이 큰 기술주들을 보라. 테슬라, 아마존, 애플, MS 등등 이들이 반도체 먹는 하마들이다. 이들 기술기업이 성장하는 시대다. 당근 반도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수급 측면에서도 반도체 업체들에게 우호적이다. 미세공정이 강화될수록 공장 건설하는데 천문학적인 돈이 든다. 증설은 더디고 수요는 증가한다. 가장 취약한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이 심화되고 이어서 IT 분야 칩들도 부족해지는 중이다. 금.......

&lt;한강변 산책&gt; 강변에 살어리랏다. [내부링크]

반포에서 한자 盤이 굽이 돌다, 이런 뜻이 있습니다. 개울물이 돌아서 한강 쪽으로 흐른다고 해서 반포라고 한답니다. 서리서리 굽이친다고 해서 &#x27;서릿개&#x27; 라고도 해요. 서래마을이 여기서 유래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반포에서 한강변으로 산책 나가보실까요? 고속터미널 위쪽에서 흘러내리는 개울에 팔뚝만 한 잉어떼가 올라옵니다. 이맘때쯤 산란을 위해 한강에서 개울로 거슬러 오르는 것 같네요. 수레국화입니다. 라일락이 지고, 모란이 지고, 보랏빛 수레국화꽃이 피어납니다. 보라색은 차분하고 고아합니다. 고흐가 아를의 정신병원에 잠시 있을 때 병원 뜨락에 핀 붓꽃을 그렸습니다. 그 보랏빛은 너무도 강렬하죠. 보랏빛은.......

공매도 대상 종목 리스트 [내부링크]

오늘부터 코스피200, 코스닥 150 지수에 속하는 종목은 공매도 대상이다. 리스트 참고하시길 증권가 &#34;공매도 시장영향 최소 중립적, 대형주는 수혜 기대감&#34; 14개월만의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증권가에서는 부정적 영향보다 긍정적 영향이 클 것으로 본다. 삼성증권은 공매도 재개에 대해 &#34;긍정과 부정 요인이 혼재된, 가치중립적 성격&#34;이라며 &#34;시장 거래 및 제도 환경의 정상화 과정으로 판단한다&#34;고 했다. 또 &#34;국지적으로 코스피200, 코스닥150 벤치마크 내 일부 업황·실적 부진주와 인덱스 편출우려 종목군을 겨냥한 수급 노이즈는 불가피할 것&#34;이라며 &#34;펀더멘털.......

파운드리 - 쩐의 전쟁 시작 (삼성전자, TSMC 양강구도) [내부링크]

반도체는 메모리와 비메모리로 나뉜다. 메모리 반도체는 알다시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장악하고 있어 비벼들 틈새가 없다. 초호황 국면 진입 시작이다. 비메모리반도체는 시스템반도체라고 한다. 애플이나 인텔 칩 등을 생각하라. 이 시장에서는 TSMC가 절대강자이고 2등이 삼성전자다. 반도체 설계업체가 도면을 주면 파운드리 업체가 생산해 주는 구조다. 전체 반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메모리 30%, 비 메모리 70%이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수급에 따라 가격이 들쑥날쑥이다. 반면 비 메모리 시장은 안정적이다. 규모도 크다. 따라서 비 메모리 파운드리 시장이 좋다. 인텔이 파운드리 시장 재진입을 선언했고, SK하이.......

&lt;주간 시장&gt; 공매도 우려로 하락 마감 [내부링크]

이번 주는 양 시장 모두 하락했습니다. 다음 주 5월 3일부터 공매도가 재개됩니다. 이 때문에 이번 주에 코스닥이 큰 폭 하락했습니다. 코스피 지수 주간 -1.2% 하락 코스닥지수 주간 - 4.2% 하락 미국에서는 1분기 실적 발표가 좋게 나오면서 S&#38;P 500 지수는 사상 최고가입니다. 백신 접종률도 높아서 6월 말이면 집단면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종 경제지표도 좋습니다. 다만 국채수익률은 매수세가 증가하면서 낮아지는 중입니다. 시장에 악재 소멸입니다. 이번 주도 백신 문제로 시끌시끌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은 백신 접종률이 높습니다. 이들은 내년 내후년 백신까지 모조리 입도선매해버렸습니다. 지금까지는 신흥국들이 경.......

&lt;뉴욕 증시&gt; 1,400달러 정부 지원금으로 소비 폭발, 증시는 차익실현으로 하락 [내부링크]

미국은 경기부양을 위한 현찰 살포로 소비가 급증했고 인플레이션율도 2% 이상으로 상승했다.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로 약세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다시 상승모드 진입. 돈빨과 희소성의 원칙이 작동? 어닝시즌 &#x27;호실적&#x27;, 투자자 &#x27;차익실현&#x27;에 약세 머니투데이 2021-05-01 06:30 어닝시즌이 진행 중인 가운데 주요 기업들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차익 실현에 나섰고 주말을 앞두고 금요일 뉴욕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뉴욕 3대지수 일제 하락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5.51포인트(0,54%) 내린 3만3874.85로 마.......

공매도에 바싹 긴장, 대차잔고 증가 기업 경계령 [내부링크]

이번 주 증시는 공매도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코스닥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과연 다음 주에 공매도가 위력을 발휘할 것인가? 몇 가지 변수를 살펴보자. 코스닥 150과 코스피 200종목에 속하지 않는 종목은 공매도 대상이 아니니 떨 필요 없다. 미니선물 규제로 증권사가 공매도를 활용한 차익거래가 힘을 쓰지 못할 상황이다. 증권사가 가장 활발한 매매를 했었다. 기업들 실적이 계속 좋아지는 상황이라서 외국인들이 섣불리 공매도 때릴 상황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증시 고객예탁금 등 대기 매수 자금이 100조 원 가까이 된다. 공매도 때리면 동학 개미들이 넙죽 받아먹을 수도 있다. 이제 불법 공매도 때렸다가 적발되면 감방 갈 수 있다. .......

RFHIC - 세계적인 웨이퍼사와의 제휴 [내부링크]

RFHIC는 GaN 소재를 이용한 방산과 통신용 부품을 만든다. 그런데 원재료를 사다 쓰고 있어서 이번에 웨이퍼 생산 JV를 만드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되면 원재료와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계열화가 된다. 이 부분을 호재로 인식해야 한다는 것.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 전망 주간차트상 120주선을 타면서 우상향 중 글로벌 상위 웨어퍼 업체와 합작사 설립은 대형 호재 RFHIC가 글로벌 상위 웨이퍼업체와의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조인트벤처를 설립할 예정인데 RFHIC가 설계를 맡을 공산이 크며 출자금 규모가 적지 않다. 유상 증자가 예정되어 있지만 RFHIC에겐 큰 호재라고 평가한다. 1) 미국 크리사에 의존하고 있는 4인치 /6인치 웨.......

NAVER - 미래 먹거리 파종 시기 [내부링크]

중기볼밴 차트를 통해 위치를 예상해보자. 하단 밑으로 내려섰다. 볼밴 폭이 축소를 시작했다. 앞으로 두 달 정도면 올라오는 하단과 닿을 수도 있다. 따라서 지금 신규 매수를 검토할 경우 한두 달은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좋겠다. 가격 조정이 끝나고 기간 조정 때 하단에 닿는다면 그때부터는 매수 관점으로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현재 12% 조정 폭은 큰 편은 아니다. NAVER는 이커머스 최고 기업이다. 이런 종목이 하단에 온다는 것은 기회라고 본다. 지금은 기다려야 할 시간. 1분기 실적 테이블을 보면 외형은 무려 29% 성장했는데 이익은 -1% 감소했다. 영업레버리지가 역회전? 그건 아니고 비용을 선집행 했다고 봐야 한다. 매출이.......

개인투자자들 공매도 허용 - 눈 가리고 야옹 [내부링크]

현 정부는 증시 정책에 관한 한 투자자들에게 욕먹을 조치로 일관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의 원성이 극에 달하면 그때야 요구 사항을 약간 들어준다. 합리적인 요구조차 무시한다. 현 정부 지지해왔지만 솔직히 정내미가 뚝뚝 떨어진다. 증시 정책이 과거와 달라진 것이 전혀 없고 기대치엔 형편없이 미치지 못한다. 이번에 공매도를 서둘러 재개한 것도 과연 잘한 일인가? 왜 외국인 불법 공매도 핑계 대고 시스템 완비할 때까지 공매도 금지하지 않는가? 한국 증시를 외국인 아가리에 넙죽 상납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 모양이다. 정부는 공매도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개인투자자들이 지적하자 엉뚱한 방향으로 물꼬를 트면서 면피하겠다는 수.......

삼성전자 - 조정은 매수 기회? [내부링크]

실적으로 따지자면 상반기는 그럭저럭이지만 하반기에 진짜배기 이익 증가가 나올 예정? 바닥은 통과된 것으로 추정된다. 라운드 피겨 8만 원은 비교적 강력한 지지선이다. 올해 들어 지켜온 가격이다. 하단은 약간 밑에 있다. 올해부터 반도체 슈퍼 호황에 들어간다는데 삼성전자가 오래 쉬고 있다. 바닥은 지났다 - 1분기 디램 및 낸드 bit growth는 전분기 대비 +4%/+12% 기록하며 기존 가이던스 상회. 견조한 bit growth와 디램가격 상승 전환에도 불구하고 신규 생산라인 가동에 따른 비용 증가 및 낸드 가격 하락으로 메모리 부문 수익성은 전분기대비 악화 - 1분기 오스틴 공장 생산 중단 영향으로 비메모리 부문 실적은 약 2,000억원 적.......

뉴욕증시, 경제지표 호조로 S&P500 사상 최고치 [내부링크]

경제지표가 다 좋았다. 1) 1분기 실적 발표 기업들 80% 이상 실적 증가 (애플과 페이스북 서프라이즈) 2) 실업수당 청구권수 감소 (55.3만 건으로 최저) 3) 1분기 GDP 성장률 6.4% 바이든은 미국 가족계획에 1.8조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했다.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미국은 6월 말 7월 초에 집단면역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증시, 경제지표·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S&#38;P500 ‘사상 최고’ 이투데이 2021-04-30 06:56 뉴욕증시가 29일(현지시간) 기업의 실적과 경제 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9.98포인트(0.71%) 상승한 3만4060.36에 마감했다. S&#38;P500지수는 28.29포인트(0.68%) 오른 4211.47에, .......

백신이 경제성장률을 결정한다. [내부링크]

백신 접종률이 경제활동 재개를 결정하고, 이는 곧 경제성장률을 의미한다. 미국, 유럽 등 접정률이 높은 나라들이 신흥국보다 경제성장률이 더 높아지는 기현상이 나타나게 생겼다. 특히 미국과 유럽은 기축통화국이라서 재정 및 통화정책을 통해 얼마든지 경기부양을 할 수단도 갖고 있다. 즉, 백신 + 기축통화, 라는 강력한 무기를 쥐고 있다. 반면 개도국들은 두 가지가 없다. 제약 / 바이오 산업을 키우지 못하면 꽈당일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가진 나라와 못가진 나라… 백신, 경제상식을 뒤집다 조선일보 2021.04.30. 오전 3:16 [Cover Story] 코로나 디바이드… ‘선진국 &#62; 신흥국’ 성장률 역전 IMF(국제통화기금)가 지난해 1월 내.......

&lt;4월 FOMC&gt; 긴축은 멀고, 시간은 우리 편? [내부링크]

4월 FOMC는 비둘기적 색채 유지하면서 밋밋했습니다. 시장도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파월은 고용시장 언급을 다시 했습니다. 고용회복 없이 금리 인상 없다는 겁니다. 아래 그림을 보세요. 제조업 가동률은 크게 높아지면서 코로나 이전에 접근했는데 노동시장 참가율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고용 없는 성장? 파월은 이게 문제라는 겁니다. 아래 분석글에서 노동시장도 앞으로 나아질 것이나 숫자로 나타나려면 22년 11월이나 되어야 할 것으로 진단합니다. 올해는 테이퍼링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우선 연준은 확실하게 금리 인상 시그널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진행하지 않을까요? 연준은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매월 1200억.......

SKIET '청약금 81조' , 경쟁률 경악스럽다. [내부링크]

시장에 유동성은 넘쳐나고 안전한 수익을 노린 청약자들은 높은 경쟁률에 허탈한 상황이 되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정도 경쟁률만 되었어도 좋았을 텐데..... 이제 중복청약은 이걸로 끝이다. 무위험 수익이 쉽지 않다는 것만 확인되었다. 대체적으로 공모주 신주 상장은 첫날 최고점을 찍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 첫날 따상일 경우는 더욱 그렇다. SKIET &#x27;청약금 81조&#x27; 축포 쐈지만···210만 개미군단은 빈손 서울경제 2021-04-29 16:43:38 [IPO 신기록 다시 쓴 SKIET] 5곳 합산 최종 경쟁률 288.17대 1,참여건수 474만…SK바사의 두배 균등배정 노린 소액투자자 눈물,1억 넣었어도 최대 3~4주 받아 &#x27;따상&#x27.......

비와 당신의 이야기 [내부링크]

사랑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사랑이 어딘가에 숨어 있다가 짠, 하고 나타나는 것일까요? 아니면 사랑은 보물 찾기가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건축일까요? 등굣길에 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5월의 햇살이 눈부실 정도로 대지를 환하게 비추는 투명한 아침, 맞은편에서 걸어오던 세일러복을 입은 여학생이 친구들과 조잘거리며 걸어옵니다. 세상을 녹여버릴 것 같은 미소를 뿌리면서. 그 남학생의 가슴은 자신도 모르게 콩닥콩닥 합니다. 이 감정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누구는 사랑이 교통사고 같은 것이라고 합니다. 내가 의도하지 않아도 다가오고, 불쑥 나타나고, 사랑에 빠지면 치명적입니다. 상처가 깊죠. 철학자 알랭 바디우가 비슷한 생각.......

국내 코로나백신 개발 - 비교임상 방식으로 평가 [내부링크]

셀리드, 제넥신 등이 임상 2상을 진행중이다. 2상까지는 임상 대상자가 수백명이라서 비용이 크게 들지 않지만 임상 3상은 글로벌하게 임상을 하면서 3만명을 해야 한다. 이 때문에 비용이 최소 2천억 이상 들어간다. 이런 비용을 국내 개발업체들이 감당하기 어렵다. 따라서 정부에서 비교임상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비교임상은 임상 인원을 줄이는 대신 이미 나온 백신과 효과를 비교하는 것이다. 이 때 면역대리지표(ICP) 보는 것이 중화항체, 결합항체, T세포 생성 지표 등이다. 이런 방식으로 백신을 개발할 경우 국내 백신업체들에게 기회가 올 수 있겠다. 셀리드가 국내 5개 백신 개발업체 중에서 가장 앞서 나가는 편이다. 국산 코로나.......

&lt;IPO&gt; 씨앤씨인터내셔널 - 색조 화장품ODM 업체 [내부링크]

외형은 크지 않지만 이익률 높고 실속있는 ODM업체다. 높은 마진율을 보유한 색조 화장품 ODM 업체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색조 화장품 중, Lip/Eye 등 포인트 메이크업 전문업체이다. 2020 년 포인트 메이크업 매출 비중 95.5%(Lip 69%, Eye 27%)를 기록했다. 2020년 Lip 과 Eye 제품은 각각 전년대비 9.8%, 14.0% 성장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Lip 제품이 주력 이며, 작년 같은 경우 코로나 19 이후 마스크 착용 영향으로 Eye liner/Brow 등 제품의 성장률이 높았다. 코로나19 에 따른 화장품 시장 축소에도 2020년 전사 매출 성장률은 10% 수준을 달성 했는데, 국내 상장 화장품 ODM 사와 비교할 때 상당히 높은 편이다. 특히 글로벌 고객 사의.......

SKIET - 중복청약 마지막 대어, 미래에셋, 한국투자 29일까지 비대면 계좌 개설 및 청약 가능 [내부링크]

&#x27;지금 계좌 만들어도 SKIET 청약 막차 탈수 있다&#x27;…어떤 증권사? 미래에셋·한국투자증권 29일까지 비대면 계좌 개설시 청약 가능 첫날 오후 2시 기준 청약 증거금 15조 돌파…청약 건수 260만건 (서울&#x3D;뉴스1) | 2021-04-28 14:35 여러 증권사에 &#x27;중복 청약&#x27; 할 수 있는 마지막 대어급 공모주인 SKIET(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청약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면서 지금 계좌를 만들어도 청약에 참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SKIET 공모주 청약 첫날인 28일, 청약 개시 4시간만에 증거금이 15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던 SK바이오사이언스의 첫날 기록을 이미 넘어섰다. 공모주 청약 신.......

탄소중립 관련주 - KG ETS, 현대에너지솔루션 [내부링크]

탄소중립에 관련된 주식들도 2020년대 내내 화두가 될 것이다. 비가역적 흐름이다. 이와 관련된 두 종목 내용을 보자. 별첨 자료 참고 KG ETS / 좁은 상단 박스권을 돌파할 것인가? 현대에너지솔루션 / 신규로 공략할 경우 볼밴 하단을 지표로 활용 가능하다. 탄소중립 시대, 환경기업에 주목 환경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시기입니다. 지난 기후 정상회의는 글로벌 환경정책의 방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자리었습니다.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24.4%의 탄소를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계획은 탄소중립위원회 출범(5월) 이후 구체화될 것입니다. 신재생 에너지와 환경사업이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폐기물 처리와 자원.......

바이오엔테크 (화이자 백신) -- 30억 도스로 생산 확대 [내부링크]

최근 미국 정부에서 코로나 백신 특허에 대해 일시 중지를 고민하고 있다. 특허를 중지하면 전 세계에서 백신 생산이 가능하다. 그러나 개발업체들이 강력 반발할 것이다. 심지어 빌 게이츠까지 반대하고 있다. 이는 백신 생산이 확실하게 컨트롤되지 않고 주먹구구로 생산될 경우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이유다. WHO는 빌 게이츠에 곧바로 반박했다. 빌 게이츠 왈, 자본이익을 침해하는 개소리 그만하라는 것이다. 빌 게이츠가 글로벌하게 질병 관련 기부도 많이 했지만 백신을 얼마든지 통제 하면서 생산하면 되는데 팔이 안으로 굽었는지 결국 거대 제약사 손을 들어줬다. 팬데믹이 인류를 공멸시킬 정도로 기승을 부리는데 제약사들은 돈 벌 궁.......

FOMC, 기준금리 동결 [내부링크]

FOMC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다. 시장은 별로 반응하지 않았다. 실적발표는 지속되고 있고 기술주들 실적이 좋은 편이다. 어제 한국증시는 SKIET 공모주 청약으로 난리가 났다. 오늘까지 청약 받는다. SKIET 청약 첫날 22조 몰렸지만… 1주도 못 받는 경우 속출할 듯 국민일보 2021.04.29. 오전 4:07 역대 최대… 통합 경쟁률 78.93대1 균등 배정 물량 넘은 증권사 나와 상반기 기업공개(IPO)의 ‘대어(大魚)’로 꼽히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일반 공모주 청약 첫날 증거금이 22조원 가량 몰렸다. 공모주 균등 배정 방식이 적용되고, 중복 청약이 가능한 마지막 대형주라는 점이 흥행을 이끌었다. 첫날부터 청약 건수가 균등 배정 물량을.......

공매도 재개 D-4일, 어떤 종목을 주의해야 하나? [내부링크]

어제 코스닥이 천 포인트가 깨졌다. 공매도 우려에 지레 겁을 먹은 것이다. 이미 대차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공매도 때리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다. 점검해야 할 사항은 어떤 종목에 공매도가 들어올 것인가,이다. 1) 고평가된 종목 : 현재 이익보단 기대치로 오른 종목들 2) 전환사채 발행 종목 : 전환 전에 공매도 때려서 시세차익 노릴 수 있다. 3) 과거에 공매도 많았던 종목 : 때린 종목 또 때린다. 4) MSCI 편출 대상 종목 * 최근 대차잔고 비율의 상승 폭이 큰 것으로 알려진 코스닥 150 기업들은 이날 주가 하락 폭이 두드러졌다. 최근 한 달 사이 대차잔고 비율이 9.2% 포인트 늘어난 씨젠(096530)의 경우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49% 하.......

LG화학 - 역대급 실적, 서프라이즈! [내부링크]

영업이익 예상치가 1조였는데 실제로 1.4조 원을 기록했다. 놀라운 실적이다. 모든 사업부가 실적이 좋았다. 적극적인 투자할 현금흐름이다. SK로부터 2조 원도 들어온다. 연초 금리 상승에 따른 기술주 조정, 배터리 소송 등으로 노이즈가 작동되면서 하단까지 왔다가 이제는 상승모드다. 목표주가 120만 원이라면 상단을 훌쩍 뛰어넘는 시세다. 1Q21 OP 1.4조원(+495.5%), 모든 사업부가 기여한 서프라이즈 1분기 실적은 매출 9.7조원(+35.6%, 이하 YoY), 영업이익 1.4조원 (+495.5%)으로 시장 기대치(OP 1.0조원)를 +39.5% 상회했다. 모든 사업부가 서프라이즈에 기여했는데, 석유화학의 경우 매출 4.4조원 (+20.0%), 영업이익 9,840억원(+305.......

2022년 전세계 백신 수요량 158억 도즈 - 유니셰프 [내부링크]

현재 가장 많이 찾는 화이자 25억도스, 모더나 최대 10억도스가 생산 캐파다. 그런데 유니세프는 22년 전세계 백신 수요량을 158억 도즈로 추정하고 있다. 전세계인구가 77억명이니 여기에 한 사람당 2방 맞아야 하니 곱하기 2를 해야 하고 부스터샷을 감안한 추정치로 보인다. 지금 백신은 선진국 위주로 접종되고 있을 뿐 돈 없는 나라는 구경도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화이자와 모더나가 커버할 수 있는 비율이 22% 정도 밖에 안 된다. 지금부터라도 국내기업들이 백신개발해서 성공하면 돈 벌 수 있겠다. 국내 백신 개발업체에 대해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60;참고자료&#62; https://blog.naver.com/pokara61/222318832113 SK바이오사이언.......

비트코인 - 금리상승 악재를 고려해야 한다 [내부링크]

지금 집값이 끝없이 오르고 비트코인에 투자자들이 몸달아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닥치고 저금리 때문이다. 시장에 엄청난 돈이 풀렸고, 금리는 극단적으로 낮아졌다. 이 때문에 어마어마한 유동성이 고수익을 찾아 헤매고 있다. 결론은 딱 하나다. 저금리와 막대한 유동성 조합이 비트코인 가격을 날려 버린 것이다. 이를 다시 해석하자면 금리를 높이기 시작하고 유동성을 빨아들일 경우 비트코인은 맛이 갈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다. 시장에서는 계속 인플레이션 우려를 하고 있고, 파월의 연준은 아마도 내년부터는 양적완화 축소 모드 ( 120억 달러씩) 에 들어갈 공산이 크다. 이 때도 과연 비트코인은 랠리를 이어갈까? 초록색 동그라미.......

스프트니크V - 한국에서 CMO 관련 업체들 [내부링크]

스프트니크V 백신 CMO 관련, 휴온스 컨소시엄 물량이 큰 편이다. 자료를 읽어 보시길 관련회사들 휴온스 휴온스글로벌 휴메딕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바이넥스 이수앱지스 종근당바이오 보령제약바이오파마 혈전 부작용 이슈가 불거진 백신은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반 &#62;&#62;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한 사람들에서 220건 이상, J&#38;J의 백신 접종 받은 사람들에게서 최소 7건 이상 비정 상적인 혈전 수치가 보고됨. ¶ 바이러스벡터 백신은 인체에 해롭지 않도록 처리한 바이러스에 항원 유전자를 넣어 몸 속에 투여하면, 세포가 스스로 항원을 합성하도록 하여 항체 생성/면역반응을 유도한다. &#62;&#62; 그라이프스발.......

테슬라 4% 하락,국채수익률 1.6% 돌파 [내부링크]

뉴스는 좋은 내용이 많았다. 1분기 실적 발표 기업 중에서 서프라이즈가 많았다. 어제는 MS와 구글이 호실적을 내놨다. 주택 가격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한국만 집값이 오르는 것이 아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 백신 접종자들은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 미국에서 경제 정상화가 한발 앞으로 다가선 느낌이다. 기업들 깜짝 실적에도 주가 잠잠…테슬라는 4% 급락 머니투데이 2021-04-28 06:40 뉴욕증시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증시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상황에서 기업 실적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과거 대비 상대적으로 낮아진 모습이다. 3대 지수 보합세, 10년물 금리 1.6% 돌파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lt;IPO 추진&gt; 엔켐 - 전해액 생산업체 [내부링크]

천보가 전해질을 생산하면 엔켐이 이를 원료로 전해액을 만들어서 배터리업체에 납품한다. 동화기업, 솔브레인 등이 전해액 생산 상장업체들이다. 요즘 동화기업 주가 좋다. 엔켐은 지난해 매출액이 1372억원으로 상당한 편이고, 이익률 10%에 이르는 알짜배기다. 대주주 지분이 낮고 PI 투자자 지분이 70%에 이른다. SKIET에 이어 엔켐도 상장 되면서 2차전지주들이 다시 각광받을 상황으로 가는 분위기다. 엔켐 손익계산서 엔켐, 곧 상장 예심청구…2차전지 수혜 입을까 국내 최초 국산화 성공한 전해액 개발사…SK IET로 뜨거워진 투심 기대 더벨 2021-04-27 13:22:29 2차전지 전해액 제조사인 &#x27;엔켐&#x27;이 코스닥 입성을 위한 첫발을.......

더존비즈온 - 1Q 기대치 하회 [내부링크]

바우처 지연으로 1분기 실적이 기대치 하회했지만 26개 분기 연속 전년동기 대비 매출 증가세를 기록한다는 것은 경이로운 일이다. 그리고 자세히 뜯어보면 클라우드 사업에서 호실적이다. 내용은 좋다. 더존비즈온은 과거에도 상승후 조정시 낙폭이 큰 편이었다. 고점 대비 30 ~ 40 % 조정은 다반사였다. 실적이 큰 문제가 없고 조정 폭이 크다. 1Q21 Review: 매출액 +6.5%yoy, 영업이익 +7.4%yoy 증가. 기대치 하회 전일(4/27) 발표한 1 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758 억원, 영업이익 175 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5%, 7.4% 증가하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지속함. 다만 시장 기대치(매출액 829 억원, 영업이익 191 억원) 대비.......

공매도 재개, 대차잔고 증가 기업 체크 필요 [내부링크]

다음 주 월요일부터 공매도 재개된다. 대상은 코스피 200종목, 코스닥 150 종목이다. 오늘 코스닥 주가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 공매도 영향권을 의식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공매도를 하기 위해서는 미리 대차거래를 해야 한다. 대차잔고가 증가하는 기업들은 공매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공매도 금지 전에 공매도비율이 높았던 종목도 주목해야 한다. 재개되면 다시 공매도 때릴 가능성이 높다. 실적이 나빠진 종목도 공매도 대상이다. 아래 리스트 참고할 것 3월 말 대비 대차잔고 비율이 1% P 이상 증가한 기업들 약 14개월 만에 공매도 거래 재개 다음 주 월요일부터(5월 3일) KOSPI200, KOSDAQ150 기업 대상으로 공매도 거래가 재개(202.......

테슬라 예상치 뛰어넘는 호실적 - 1분기 매출 11.5조원 [내부링크]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딱히 주목할만한 호악재는 없었다.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인플레를 우려할 가능성이 높다는 레파토리는 뻔한 것이고, 금리는 소폭 상승했지만 아직도 1.5%대 이다. 테슬라가 호실적을 발표 했고, JP모건이 비트코인 펀드를 내놓을 예정이다. 테슬라 1분기 매출 11.5조원…월가 예상치 뛰어넘어 연합뉴스 2021-04-27 05:44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올해 1분기 매출이 11조원을 넘었다. 테슬라는 26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테슬라의 1분기 매출은 103억9천만달러(11조5천40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59억9천만달러)와 비교해 크게 늘어난 수치.......

JP모건, 비트코인 펀드 만든다. [내부링크]

비트코인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JP모건이 비트코인 펀드를 출시하겠다고 한다. 그동안 JP모건은 비트코인 부정적이었는데 이 시장이 커지자 돈을 벌기 위해 펀드를 출시한다. 정부 정책에 따라 변동성이 극한으로 치닫는 느낌이다. JP모건의 첫 비트코인 펀드 나온다…가상자산 반등하나 이데일리 2021.04.27. 오전 7:15 &#34;JP모건, 올 여름 비트코인 액티브펀드 출시&#34; &#34;비트코인은 사기&#34;라던 JP모건, 입장 바꿨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격 10% 이상 급등 5거래일 연속 하락한 코인베이스, 4.4% 반등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가 이르면 올해 여름께 비트코인 펀드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최근 연일 급.......

포스코케미칼 - 양극재 흑자전환 [내부링크]

양극재 분기매출이 1500억 대를 넘어서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음극재도 좋다. 내화물 사업도 좋고 지분법 이익으로 들어오는 피엠씨텍도 좋다. 국내 양극재 회사가 4개 있지만 포스코케미칼이 믿을만하다. 양극재 음극재를 동시에 하고 있고 리툼원료도 그룹에서 보유 중이다. 캐시카우 사업인 본업도 잘나가고 자회사도 좋다. 자금력 빵빵해서 얼마든지 돈 빌리지 않고 설비투자 가능하다. 주가는 탄탄하게 오르는 중이다. 1Q21 영업이익 343억원(+114.4%)으로 시장 기대치 큰 폭 상회 1분기 실적은 매출 4,672억원(+20.6%, 이하 YoY), 영업이익 343억원 (+114.4%)으로 시장 기대치(OP 280억원)를 +22.5% 상회했다. 모든 사업부가 실적 개선.......

테슬라 - 비트코인 3천억 원어치 매도 [내부링크]

테슬라가 1분기 순이익 4.3억 달러를 냈다. 그런데 이 중에 탄소배출권 판매로 5.18억 달러, 비트코인 매도 이익 1억 1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두 가지 영업 외 이익은 약 6.19억 달러이다. 역산해보면 영업이익은 1.89억 달러 적자였다. 테슬라는 자동차 팔 때 보조금 형식으로 탄소배출권 판매를 통해 이익을 낸다. 이러한 보조금 없다면 테슬라는 자동차 팔아서는 적자다. 물론 각국이 자기네 전기차 육성하기 위해 보조금 주고 있다. 테슬라만 특혜를 받는 것은 아니다.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 띄우고 이 바닥에서 영웅으로 등장했는데 이익 나자 잽싸게 일부를 팔아치웠다. 머스크 믿고 비트코인 질렀던 투자자들 황당하겠다.......

국내 코로나 백신 개발업체, 정부 지원 절실 [내부링크]

국내 5개사가 백신 개발에 도전 중이다. 나름 성과를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그런데 임상 3상엔 큰 돈이 들어간다. 미국 같은 경우 조 단위 금액은 선지원 해줬다. 재정 규모가 다르니깐 이해를 하지만 상황의 위중함을 따져 본다면 지원책을 강구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코로나 백신 수급은 올해 내내 타이트하다. 국산 백신이 성공할 경우 개도국에 수출도 가능할 것이다. 현 정부가 초기 방역에서는 성공했지만 백신 접종에 뭉그적거리다가 방역효과를 다 까먹어버렸고 국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외국산에만 의존할 경우 비싼 돈 들어가고 계속 수급 불안 속에서 지낼 수도 있다. 전향적인 자세로 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 백신 개발 힘겨운.......

반도체 품귀로 중위권 업체들 증설 움직임 [내부링크]

메모리 빅3 이하 업체들이 반도체 품귀를 계기로 증설에 뛰어들고 있다. 또한 왕년의 파운드리 업체들도 본격적으로 확장을 시작한다. 이는 곧 한국 반도체 소부장업체들에게 기회가 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요즘 반도체 소재업체들이 최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호황은 단시일내에 끝날 상황이 아니다. 메모리든 비메모리든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이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x27;반도체 품귀&#x27;가 불러온 투자 전쟁…중위권 업체도 나섰다 한국경제 2021.04.25. 오후 6:22 마이크론·WDC, 日업체 인수 추진 난야, 10나노 D램 생산에 11조 삼성, 美·평택에 추가 투자할 듯 반도체업계 세컨드티어(second tier·차상위) 기업들이 공.......

민주당 엑스맨 맨친, 인프라 강행 반대는 금리상승을 제약할까? [내부링크]

민주당에서 반대 목소리를 내는 맨친 의원 때문에 바이든 표 인프라 법안이 표류할 수도 있겠다. 맨친은 오히려 공화당 인프라 법안을 지지하고 나섰다. 공화당은 민주당의 1/4 수준으로 인프라 투자를 제안 중이다. 그간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강행할 경우 재원으로 증세를 추진하고, 국채 발행을 확대하면 금리 상승 요인이 될 가능성을 시장은 우려해왔다. 맨친의 민주당 법안에 반대는 이러한 증세와 금리 상승에 일정 정도 브레이크 역할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미국채금리는 안정세다. 맨친의 제동이 증시에 나쁠 것 없다. 미국채 10년 물 금리 차트 미 민주당 내 반대파 맨친, 인프라법안 강행 추진에 &#34;반대&#34; 연.......

엠씨넥스 - 상저하고, 전장용 모듈시장을 보자. [내부링크]

엠씨넥스는 그동안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사업을 해왔으나 이제는 자동차용 모듈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 시장 전망이 매우 밝다. 전장용 모듈은 이제 성장 초입이다. ROE가 매우 높은 편이다. 상반기 실적 부진은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 좋은 기업이 하단을 향하고 있다. 관심종목에 넣고 추적해야 한다. 1차 지지선은 직전 저점인 5만 원이다. 하단이 올라오고 있다. 볼밴 폭도 수축되는 중이다. 투자포인트 및 결론 -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650억 원과 127억 원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1분기 실적의 컨센서스 하회 전망에 대한 근거는 1) 1분기에 주요 고객사 플래그십 향 공급으로 인한 성장 모멘텀이 전년 대비 둔화되고, .......

포스코케미칼 - 최대 분기 실적 기록 [내부링크]

1분기 컨센서스는 매출액 4,646억 원, 영업이익 280억 원이었는데 매출액은 부합, 이익은 예상을 뛰어넘었다.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와 음극재를 동시에 취급하고 있고 그룹에서 리튬 이온 등 원료광산을 확보해놓고 있다. 현금흐름도 좋아서 지속적인 캐파 증설이 가능하다. 중장기적으로 포스코케미칼은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 양극재와 음극재 실적이 좋았고 자회사 피엠씨텍이 지분법 이익에 기여했다. 주가는 중앙선과 상단 사이에 채널을 만들면서 순항 중이다. &#x27;배터리 소재&#x27; 성장에 포스코케미칼, 분기 최대 실적 조선비즈 2021.04.26. 오전 10:35 1분기 매출 4672억원, 영업이익 343억원 포스코케미칼이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사.......

공매도 표적 가능성 높은 코스피 종목들? [내부링크]

5월 3일부터 공매도가 재개된다. 이번엔 코스피 200, 코스닥 150종목이 공매도 가능하다. 우선 대차거래가 증가하는 종목은 잠재적인 공매도 표적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실적이 나빠지는 종목, 기존에 공매도가 많았던 종목 들도 주의를 요한다. 자신이 보유한 종목들이 대차잔고가 증가하는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물론 아래 언급된 종목이 반드시 표적이 되어 공매도가 증가할 것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고 증권사에서 추정한 것이다. 다만 신규 매수를 검토한다면 생각해볼 문제이기는 하다. 굳이 우려스러운 종목을 건들 필요는 없다) &#34;공매도 표적 될라&#34; 롯데관광·한진칼·두산인프라 &#x27;덜덜&#x27; 매일경제 2021.04.25. 오.......

임플란트 3인방 - 오스템임플란트, 디오, 덴티움 [내부링크]

임플란트 3사 모두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가 강세 모습이다. 코로나 백신이 나오고 치과가 붐빌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움츠렸던 주가가 활짝 폈다. 추격매수보단 어느 정도 조정을 기다려야 한다. 계속 공부할 필요 있다. 디오를 신규로 공략한다면 어느 자리를 노리면 좋은가? 임플란트에 불어온 봄바람 임플란트 산업은 인구의 고령화로 잠재 시장 규모가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기업들은 임플란트의 침투율을 높이고 제품군을 확대하여 성장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한국은 임플란트 식립율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고, 로컬 브랜드의 점유율이 90%를 상회하는 특수한 시장이다. 국내 임플란트 기업들은 한국 임플란트 시장이 성.......

윤여정 선생님, 오스카상 축하합니다. [내부링크]

윤여정 선생님, 오스카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60;윤식당&#62; &#60;윤스테이&#62;에서도 너무 멋지셨습니다. 은근한 유머와 아주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제가 윤선생님 영화 중에서 가장 인상 깊게 본 영화가 &#60;고령화 가족&#62;이었습니다. 이 영화에서 윤선생님은 엄마 역할이었습니다. 콩가루 가족들을 보살피면서도 싫은 소리 안 하고 모두를 보듬어 안는 모습에 진한 감동 먹었습니다. 아마도 실제 삶에서도 윤선생님은 &#60;고령화 가족&#62;의 엄마처럼 따뜻한 마음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윤선생님 때문에 세상이 조금은 아름다워졌습니다. 가족과 식구의 차이 혈연으로 맺어진 관계가 가족의 정.......

경주 남산 기행 - 아름다운 용장사터 3층석탑 [내부링크]

경주 남산에 갔습니다. 금요일 오후 시장이 끝나고 서울에서 300킬로 거리에 남산을 향했습니다. 4시 반에 출발해서 9시 반쯤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넷이서 술마시면서 놀다가 새벽 3시에 자고 아침 7시에 일어났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숙소 앞마당에 봄꽃들이 이뻤습니다. 꽃중의 꽃이라는 모란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습니다. 부귀와 영화를 상징한답니다. 남산 코스의 백미는 삼릉에서 올라 용장골로 하산하는 코스 입니다. 남산은 오른손을 벌린 모습입니다. 무수한 코스가 있고 골골마다 문화재가 즐비합니다. 진평왕과 그의 딸 선덕여왕 재위시절 신라는 문화적으로 최성기를 맞이 합니다. 이 시절, 지금 우리가 볼 수 있는 문화유물.......

&lt;IPO 최대어&gt; SKIET - 중복청약 마지막 기회 [내부링크]

4월 28~29일 SKIET 일반청약일 입니다. 2차전지 분리막 만드는 회사이고 이익률이 높습니다. 국내 유일 분리막 제조사입니다. 무엇보다 중복청약 마지막 기회 입니다. 따상까지 예측된다고 하니 청약 해볼만 합니다. 앞으로 중복청약 어렵습니다. 국내 1위, 세계 3위 분리막 회사 SKIET는 지난해 매출 4317억, 영업이익 1259억원, 영업이익률 29.1%로 2차전지 소재회사 중에서 가장 높은 이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알짜배기 회사 입니다. &#34;SKIET 몸값7조 간다&#34; 큰손들 러브콜 쇄도 매일경제 2021.04.23. 오후 5:09 수요예측 경쟁률 730대 1 국내외 기관, 의무확약 제시 공모가 최상단 10만5천원 유력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공모주를.......

셀리드 - 임상 1상에서 전원 중화항체 형성 [내부링크]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코로나 백신 임상 속도를 내는 셀리드가 임상 1상에서 실험자 30명 전원 중화항체를 형성했다고 발표했다. 백신을 맞으면 결합항체가 생기지만 이보다 중화항체가 중요하다. 중화항체는 바이러스 침투해도 이를 무력화하는 항체다. 셀리드 임상에서 전원 중화항체가 생겼다는 것은 중요하다. 모더나 임상 1상과 비교해보자. 셀리드 1상 : 30명 전원 중화항체 형성 모더나 1상 : 45명 중에서 8명 중화항체 형성 (2상에서 600명 대상 임상 실시했음) 1상만 놓고 보면 셀리드가 모더나에 크게 꿀릴 게 없어 보인다. 그런데 셀리드가 아데노바이러스 기전을 사용하기 때문에 혈전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 부분에 대한 불.......

외국인과 기관 쌍끌이 매수하는 코스닥 종목 [내부링크]

외인과 기관이 쌍끌이 하는 종목은 수급이 당근 좋기 때문에 눈여겨 봐야 한다. 위에 표에 있는 기업들은 대부분 실적이 좋다. 2차전지소재, 엔터가 주요 매수타겟이다. 실적이 호전되고 있고 주도주 군이다. 외국인도 기관도 모두 사는 코스닥주는 ? 매일경제 2021.04.25. 오후 6:12 에코프로비엠 영업익 80% 쑥, 2차전지 대장주로 성장 기대 콘텐츠株 스튜디오드래곤 등, OTT 글로벌 경쟁에 반사이익 4월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닥 시장에서 같은 종목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주와 스튜디오드래곤 등 콘텐츠주에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가 몰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은 이달 들어 23일까지 코스.......

비트코인 - 자본이득세 80% 부과 루머로 하락세 [내부링크]

급등하던 비트코인 시세가 각국 정부의 규제 발언 등으로 큰 폭 하락했다. 미국 시세 기준 고점 대비 23% 하락 중이다. 비트코인 거래대금이 코스피 시장을 능가하는 등 국내에서도 열풍이 대단하다. 만일 비트코인을 누를 경우 자금이 증시로 유입될지도 관건이다. 80% 세금 부과는 아직 루머로 돌고 있으며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 비트코인 일간 차트 &#34;美 재무부, 비트코인 자본이득세 80% 부과&#34; 와우tv 2021-04-23 10:15 &#x27;2배 인상&#x27; 루머 트위터 통해확산 미국 재무부가 암호화폐에 대한 세금을 지금 보다 두배 이상 올릴 것이라는 루머가 트위터에서 빠르게 돌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블룸버그 통신은 23일.......

&lt;주간 시장&gt; 코스닥 주간 8주 연속 양봉 [내부링크]

이번 주도 코스닥이 코스피 대비 상대적 강세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코스피는 소폭 하락. 코로나 재유행이 최대 이슈였습니다. 중소형주 장세입니다. 코스피 지수 주간 -0.3% 하락 코스닥 지수 주간 +0.5% 상승 / 8주 연속 양봉 코로나가 뉴스를 뒤덮었습니다. 백신 수급이 불안해지면서 정부는 러시아 백신 도입까지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이 23년 분량까지 싹쓸이하면서 안정성이 높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수급이 더욱 꼬였습니다. 일일 확진자는 800명에 근접 중입니다. 자칫 일일 천명돼 확진자가 나올 수 있는 국면입니다. 바이든은 백신을 무기로 쿼드 국가에 한해 보급할 계획입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진단키트 주식들이.......

화이자 백신 2천만명분 추가계약 [내부링크]

화이자 백신 2천만명 분 추가계약을 해서 이제는 백신 전체 계약 물량이 약 9900만명분이다. 계약대로 순차적으로 들어올 수만 있다면 11월 집단면역은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이자 백신 2천만명분 추가계약…5종 백신 총 9천900만명분 확보 연합뉴스 2021.04.24. 오후 5:00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천만명분(4천만회분)을 추가로 도입한다.이로써 우리나라는 기존의 7천900만명분(1억5천200만회분)을 포함해 총 9천900만명분(1억9천200만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게 됐다. 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TF)는 24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미국, 자본이득세 40%로 인상 추진 [내부링크]

바이든 정부는 자본이득세를 높일 방침이다. 인프라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세금을 줄줄이 인상하는 정책의 일환이다. 미국에서 주식투자로 10억 원을 벌었을 경우 지금은 2억을 내지만 내년에 법이 실행될 경우 기존 소득세 포함 4.3억 원을 낼 수도 있겠다. 당장 올리는 것은 아니고 수정이 되겠지만 자본이득세 장난 아니다. 비트코인 시세가 하락세를 강화하는 모습이고, 테슬라도 3% 하락했다. ECB 내년 3월까지 양적완화 지속 ECB는 이날 통화정책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 사태의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채권매입 규모를 적어도 내년 3월말까지 1조8천500억 유로(약 2천500조원)로 유지하기로.......

LG생활건강 - 모범생 표본 같은 기업 [내부링크]

항상 반에서 일등만 하고 범생이 같은 주식이다. 사업 부문이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등 3개로 구성되어 있기에 사업 안정성이 탄탄하기 이를 데 없다. 버핏이 말한 대로 ROE 17% 수준을 계속 유지하는 기업이다. LG생활건강 차트를 보면 볼밴 상하단 폭이 10% 남짓으로 좁다. 하단에서 사도 먹잘 게 크지 않다. 다만, 안정성은 탁월하다. 화장품과 생활용품 원가율 개선 마케팅 부담 완화, 연결 영업이익 +11%(yoy) 2021년 1분기(yoy) 연결 실적은 매출액 +7.4%, 영업이익 +11.0%, 순이익 +10.5% 부문별은 1) 화장품: 매출액 +8.6%, 영업이익 +14.8%, 영업이익률 +1.2%p, 2) HDB(생활용품): 매출액 +8.6%, 영업이익 +1.4%, 영업이익률 -0.9%p, .......

증세 수혜주는 친환경, 모빌리티? [내부링크]

증세를 해서 인프라투자를 하겠다는 것이다. 세금을 걷는 것이 고소득 개인들에게 악재지만, 이 세금을 어디엔가 쓰기 때문에 이 부분을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바이든은 증세를 통해 친환경 인프라 투자를 하겠다는 것이다. 전기차 보조금 주고 충전소 확충하는 등 탄소제로 정책에 세금을 쏟아 넣겠다는 것이니 이들 산업이 수혜를 입는다는 이야기다. 바이든 시대는 친환경주식을 주목할 수 밖에 없다. 2차전지 태양광 풍력 수소 증세: 바이든의 증세 카드가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① 법인세율, ② 최고소득세의 인상, ③ 글로벌 최저 법인세 논의에 이어, 어제는 ④ 자본소득세 인상에 대한 새로운 루머가 나왔습니다. 추가로 유럽 에선 ⑤.......

고영 - 세브란스, 국내 최초 뇌전증 로봇 수술 성공 [내부링크]

기념비적인 일입니다. 고영이 만든 뇌수술 로봇으로 국내 의료진이 수술에 성공했습니다. 장비가격이 비싸고 당장 급속하게 보급은 되지 않겠지만 세계 최초 뇌수술 로봇인만큼 앞으로 기대됩니다. 고영은 기술력이 있는 회사입니다. 올해는 실적도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심갖고 봐야죠. 시세는 하단에서 출발했습니다. 세브란스, 국내 최초 뇌전증 로봇 수술 성공 조선일보 2021.04.22. 오후 1:25 10살 김모양 뇌수술 자동가이드 로봇 카이메로 첫 수술 장원석 교수가 국내 최초로 개발된 뇌수술 보조 로봇장비인 카이메로를 이용해 환자의 뇌심부에 전극을 삽입하고 있다. 카이메로를 이용한 뇌전증 수술은 약 2~3mm의 작은 구멍으로 전극.......

현대차 1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내부링크]

1Q 컨센서스는 매출액 27.5조 (실제 27.3조) 영업이익 1.5조 (실제 1.6조)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놨다. 가격 조정은 얼추 마무리된 것으로 보이고 볼밴 폭이 축소되는 모습을 볼 때 기간 조정은 좀 더 필요해 보인다. 고점 대비 20% 하락한 상태. 현재는 딱히 모멘텀이 없다. 외국인 매수세가 의미 있게 들어올 때 다시 랠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 지금은 중소형주 시간이라서 횡보 중 매출액 27조 3909억 원, 영업이익 1조 6566억원 시현 투싼·GV70 등 판매 호조 &#34;유연한 생산계획으로 차질 최소화&#34; 현대자동차가 지난 1분기 전년대비 2배 가까운 영업이익 1조 6566억원을 시현했다.현대자동차는 22일 서울 본사에서 2.......

백신 민족주의 - 미, EU 51억 회분 입도선매 [내부링크]

미국과 유럽이 22 ~ 23 년도 물량까지 싹쓸이하면서 백신 수급에 빨간 불이 켜졌다. 올해는 물론이고 내년에도 백신 구하기가 어려울 전망이다. 노바백스 백신이 나올 경우 숨통은 트일 수도 있겠다. 이제 한국 정부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노바벡스 백신을 통한 물량 확보와 플랜 B로 추진하는 러시아 백신 검토, 마지막으로 국산 백신 개발 등이 있다. 모더나 백신 기술도입을 통한 국내생산도 정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가 패배한 이유가 여럿 있겠지만 만일 백신이 몇 달만 일찍 상용화되었더라면 어땠을까? 트럼프 승리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미국 대선이 끝나고 12월 중순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 이제 내년 3월 9일로.......

솔루스첨단소재 - 1분기 매출 YoY 25% 증가 [내부링크]

1분기 컨센서스는 매출액 726억, 영업이익 36억 원이었다. 매출액은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이익은 유럽 전지박 사업에 선제적인 투자로 인한 비용 때문에 급감했다. 투자에 따른 비용 증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매출액이 중요하다. OLED 소재로 앞으로 전망이 좋다. 전지박과 OLED 소재 두 개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자. 하단은 신뢰도 높은 반등 자리로 볼 수 있다. 솔루스첨단소재, 1분기 매출 888억원…전분기比 27%↑ 이데일리 2021.04.22. 오후 5:44 동박사업본부, 역대 분기 최대 매출 달성 전지박 양산 안정화 등으로 성장 기대 솔루스첨단소재(336370)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1분기 매출 888억원, 영업이익 4억원을 기.......

넷플릭스 7% 하락 - 유료가입자 증가세 둔화 [내부링크]

넷플릭스가 1분기 순이익 120%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7% 하락했다. 이는 신규 유려가입자 둔화세 때문이다. 성장 정체를 악재로 보는 것 같다. 그리고 경쟁도 격화된다. 한국만해도 그간 넷플릭스 천하였다. 그러나 올해는 온갖 국내외 OTT들이 진출하고 투자한다. 경쟁이 격화될 수 밖에 없다. 넷플릭스 단독으로 성장률이 높은 시절은 쉽지 않을 것 같다. * 현정부에서 러시아 백신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결론이 났다. 이재명 경기지사 발언이 있고나서 정부정책이 변하는 모습이다. 언론에서 지나치게 과장해서 발표하는 혈전 논란으로 백신 기피증이 심해질 수 있다. 왜 언론은 화이자와 모더나만 믿을만 하고 다른 백신은 믿지 못하겠.......

코스모신소재 - 양극재와 MLCC용 필름 [내부링크]

코스모신소재는 국내 양극재 4사중 후발주자이다. 캐파를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매력적인 아이템 MLCC 이형필름도 생산하고 있다. 요즘 MLCC 산업이 화두 아닌가? 지난해 흑자전환했고 올해도 성장 지속이다. PER 28배 추정이나 이익증가율 예상치는 100%가 넘는다. 내년에도 좋다. 껄쩍지근 한 부분은 설비투자 재원을 마련하기엔 영업현금흐름으로 크게 부족하다. 어떤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할 것인가? 3가지 방법이 있다. 유상증자, 전환사채, 은행차입. 아직은 부채비율이 크게 높지 않은 관계로 은행차입이 가장 좋은 방식으로 보인다. 주가는 최근 강력한 상승 모드를 타는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격매수는 자제할.......

코로나 백신 개발 현황 - 임상 단계 측면 [내부링크]

현재 5개 기업이 백신개발에 뛰어들었다. 임상 2상을 진행중인 곳이 가장 빠른데 제넥신과 셀리드 이다. 임상 절차를 보면,,, 임상 1상 : 약물질이 안전한지 여부를 실험한다. 안전성 실험이다. 임상 2a 상 : 약효가 있는지를 실험한다. 임상 2b상 : 2a 임상에서 약효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2b 임상을 시작한다. 여기서는 투여 용량을 100mm로 할지 500mm로 할지 등등을 결정한다. 어느 정도를 투여해야만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실험이다. 임상 3상 : 2b 임상에서 최적의 약물 투여 단위를 확인했을 경우 대규모 임상을 실행하는 것이 3상이다.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돈이 엄청나게 든다. * 셀리드가 내일 임상 1상 결.......

반도체 소모품 - 티씨케이, 하나머티리얼즈, 원익Q&C [내부링크]

반도체 빅사이클이 시작되었다. 장비/부품/소재,,, 소위 소부장 종목들을 생각해볼 수 있다. 이중에 소재가 최고다. 장비는 사이클 정점이전에 주가는 추락하는 경우가 많다. 소재는 지속적으로 들어간다. 안정적이다. 이익률도 높다. 반도체 소재 3개사는 모두 강력한 해자를 갖고 있다. 이익률도 높다. 물론 주가도 크게 올랐다. 따라서 이 자료를 통해 공부하고 있다가 조정을 대비하는 것이 좋다. 항상 말하지만 추격매수는 위험하다. 지금은 기존 보유자들이 행복해 하는 시간이다. 아주 좋은 자료니깐 반드시 일독하시길 업그레이드된 메모리 Cycle 2020년 ‘DDR5 수혜주 찾기’, 2021년 ‘비메모리 OSAT’에 이어 이번 자료는 업황 흐름에.......

낙화 - 하이얀 미닫이가 우련 붉어라 [내부링크]

술 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목월의 시 &#60;나그네&#62;를 읽다보면 당장 어디론가 휘적 휘적 떠나고 싶어진다. 강나루 건너 밀밭길이 있고, 길은 외줄기다. 남도 삼백리는 풍요롭고 정겨운 이상향으로 난 길일 터이다. 술이 익는 냄새가 진하게 마을 어귀에서부터 풍기는 곳. 아름다운 저녁 노을이 마을을 포근하게 감싼다. 목월에게 자연은 낭만주의자들의 자연과 다르다. 낭만주의자들은 자신의 내면속에서 끓어 오르는 정념을 자연에 의탁해서 노래했다. 사랑의 슬픔과 기쁨, 인간의 유한함 등을 영원한 생명을 가진 자연에 의지해서 감정을 이입했다. 낭만주의자들에게 자연은 항구불변하는 실체였기에 인간의 왜소함과 약함, 유한성 속.......

코로나 확산 심각. EMA, 얀센 백신 리스크보다 이익 크다. [내부링크]

글로벌 주간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신기록을 기록했다. 대유행의 시작이다. 뉴욕증시는 이틀 연속 조정이다. 국채수익률은 하락했으나 역부족. EMA에서 얀센 백신 혈전문제에 대해 결론을 냈다. &#34;혈전 유발 가능성은 있지만 백신 없이 당하는 리스크보다 이익이 훨씬 크니깐 맞는게 낫다&#34; 한마디로 얀센 백신 맞았을 경우 혈전생길 가능성은 있으나 그 확률이 지극히 미미하기 때문에 염려 안 해도 된다. 백신 없이 코로나 걸리는 것보다 백신 맞는 것이 훨씬 이익이 크다는 이야기다. 존슨앤존슨 주가는 2% 상승했다. 코로나 확산세 심각국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주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급증하면서 전 세계 감염.......

노바렉스 - 건강기능식품 최고 CMO [내부링크]

노바렉스는 건기식 최고종목이다. 캐파 두배로 확장했다. 매출 증가는 당연하다. 외국 유수 회사에서 제품 CMO 맡겼다. ROE를 보라. 장투자는 ROE를 봐야 한다. 국내 건기식 CMO는 3개 회사를 주목해야 한다. 노바렉스콜마비앤에이치 서흥 각각 특징이 있다. 콜마는 에터미 끼고 중국에서 사업확장중이다. 서흥은 건기식 직접 매출에 뛰어들었고 원료캐파 늘리는 중이다. 노바렉스는 한국 건기식 시장에서 CMO 최대 기업이다. 반도체로 말하자면 건기식 시장의 TSMC 위상이다. 고령화가 진행되고 코로나로 면역력 확충 필요하니 건기식 시장은 팽창할 수 밖에 없다. 둥그렇게 원형으로 다라이를 만들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증.......

애플, 극강 스펙 신제품들 공개 [내부링크]

애플이 최고 회사답게 뛰어난 스펙을 갖춘 신제품을 공개했다. 아이패드 프로 성능을 보니 지름신이 강림할 수밖에 없겠다. 한국 출시는 미확정올해 애플 실적은 이익이 33% 증가 예상이다. 대단!애플 월간 차트 / 국채금리 상승으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고전했지만 금리가 안정되자 곧바로 반등하면서 3개월 약세를 단숨에 만회하는 중이다. &#34;역대 최강 스펙, 성능 자신 있다&#34;…애플 신제품들 어떻길래 한국경제 2021.04.21 07:10 아이패드 프로/사진제공&#x3D;애플애플은 21일 오전 2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공개행사를 온라인으로 열고 태블릿.......

수소 테마주 - 어떤 종목들이 있나? [내부링크]

수소테마주는 많이 오르긴 했지만 앞으로도 계속 정부의 정책적 지원 이야기도 나오고 그 때마다 등락을 이어갈 겁니다. 따라서 어떤 종목이 무슨 사업을 하는지 빠삭하게 알고 가야죠. 이 자료를 갈무리 해 놨다가 궁금할 때 꺼내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대장주는 두산퓨얼셀 입니다. 두산퓨얼셀 / 하단은 45,000원

방역당국, "가정에서 코로나 검사 자가검사키트 조만간 나온다" [내부링크]

이제 집에서 코로나 검사할 수 있는 상황이 올 수 있겠다. 물론 정확한 진단은 아니더라고 충분히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차적으로 자가검사 하고 의심스러우면 곧바로 정밀 PCS 검사 하면 되니깐. 방역당국, &#34;가정에서 코로나 검사 자가검사키트 조만간 나온다&#34; 파이낸셜뉴스입력 2021.04.21 13:38 선별검사소를 찾지 않아도 가정에서 검사가 가능한 &#x27;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x27; 제품이 조만간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외에서 기허가된 제품을 중심으로 허가심사를 진행 중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1일 코로나19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34;해외에서 일반인들이 사.......

미중 패권싸움과 한국 반도체 산업 영향 [내부링크]

한국 메모리 반도체 미래에 최대 위협은 중국의 반도체 굴기였다. 트럼프에 이어 바이든도 중국이 반도체 생산 해서 강국으로 부상하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고 있다. 한국입장에서는 땡큐다. 삼성전자는 비메모리 시장에서도 최강을 노리면서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삼성전자와 TSMC가 파운드리 2강체제를 굳힐 것으로 본다. (그런데 미국이 한국 반도체 산업에 청구서를 내밀지 않을까? 공짜는 없을 것이다. 또한 한국과 미국이 짝짜꿍될 경우 중국의 한국 견제 또한 각오해야 할 것이다. 줄타기를 잘해야 할텐데) 삼성전자 / 약 3개월간 횡보중이다. 기간조정도 거의 끝나가는 모습이다. 볼밴 폭이 좁아진 것을 주목할 시간 비메모리.......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망 자료 [내부링크]

탈탄소 정책이 화두인 만큼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태양광, 풍력, ESS, 수소산업등은 정부의 우호적인 정책 효과를 배경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 주도주군에 속하는 산업이다. 아래 별첨 자료를 한번 일독해야 한다. 탄소중립을 향한 여정, 신재생에너지와 ESS (上) 라커펠러(John D. Rockefeller)가 스탠더드오일(Standard Oil Company and Trust) 을 창업한지도 15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다. 스탠더드오일은 결국 다수 회사로 해체됐지만, 스탠더드오일 이후 에너지는 빠른 속도로 시장화의 궤적을 밟았다. 시장 팽창과 함께 소비와 산업생산의 밑바탕이 된 에너지의 확보는 곧 힘과 다름 아니었.......

국민연금이 사들이는 코스닥 종목들 [내부링크]

연기금이 7거래일 연속 코스닥 종목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계속 팔아 치우는 것과 대조적이다. 코스닥에서 주로 사들이는 종목은 2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종목들이다. 정부에서 기관투자자들이 코스닥을 사들일 경우 혜택을 주겠다고 한다. 지속적인 매수세라기 보단 실적 좋고 4차산업 관련주들 위주로 매수가 이어질 수도 있겠다. 아무래도 기관투자자들이 사들이는 종목을 눈여겨 볼 필요는 있다. 주식 한도 늘리자…국민연금 사들인 코스닥 알짜종목은 매일경제 2021.04.20. 국민연금 코스닥 종목쇼핑 2차전지·바이오·반도체株 등 이달 들어 1631억원 순매수 엘앤에프·셀트리온헬스케어順 코스닥 시장서도 &#x27;편식&#x27; 심.......

6월 코스피200, 코스닥150 지수 정기변경 예상 종목들 [내부링크]

6월 지수편입종목 정기변경 예상종목들이다. 확정된 것은 아니기에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길.인덱스 펀드는 코스피200, 코스닥 150지수를 활용해서 만든다. 따라서 편출입 할 경우 리밸런싱을 하게 된다. 편입종목을 사들이고 편출종목을 판다.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코스피200 편입종목 예상코스피200 편출 종목 예상 상반기 KOSPI 200, KOSDAQ 150 지수 정기변경은 심사기준일(4/30), 5월 중 거래소의 변경 결과 공시, 6월 10일 지수 정기변경일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정기 변경으로 KOSPI200과 KOSDAQ150 등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 및 ETF의 리밸런싱으로 종목별 인덱스바스켓 편출입에 따른.......

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 효과 97.6% [내부링크]

러시아백신이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하면서 평판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한국에서 대량생산을 위해 계약을 했다. 현 정부는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만 수급할 것이 아니라 러시아 백신도 긍정적으로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한국에서 생산하니 조달도 용이할 것이다. 자꾸 아데노바이러스 백터를 이용한 백신에 대해 폄하하는데 이는 서방 언론의 지나친 홍보 때문이라고 본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부작용이 없나? 노르웨이에서만 숨진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지나치게 혈전 악재만 내보내고 있다. 얀센 백신의 경우 23일 회의가 열리면 조건을 단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라제네카도 혈전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국에서 처.......

한글과컴퓨터 - 한컴라이프케어 상장 모멘텀 [내부링크]

한글과컴퓨터는 한컴라이프케어 인수로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지난해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라이프케어 때문에 연결매출이 크게 늘었다. 이익도 예전과 다르다. 그동안 성장성 정체를 라이프케어가 매워줬다.한컴 그룹은 탁월한 현금흐름을 보이고 있고 이를 통해 적극적인 M&#38;A 전략을 구사하면서 그룹을 키워가는 중이다. 이번에 아마존과 손잡고 소프트웨어 팔기 시작한다. 상당히 의미있는 실적이 나올 수도 있다. 영업이익률과 ROE가 모두 15% 수준이라면 준수하다고 봐야 한다.한컴 영업현금흐름은 앞으로 M&#38;A 전략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라이프케어를 통해 현찰도 들어온다.작년 11월부터 주가가 좁.......

모더나는 한국의 어떤 CMO와 손을 잡을까? [내부링크]

정부에서 해외 백신 국내 생산을 언급했다. 그런데 모더나 역시 한국 자회사 설립을 언급했다. 정부가 말하는 백신이 모더나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어떤 기업일까? 계약이 나와야 하겠지만,,,,,, 지금 시장에서 주가가 움직이는 CMO는 3개 기업이다.SK바이오사이언스녹십자에스티팜어떤 기업인지에 대해서는 속단은 금물이다.오늘 SK바이오사이언스가 매우 강하다. 현재 8개의 모더나 자회사가 COVD-19 업무 진행, ’21년 한국 포함 3개 국가에 자회사 추가 설립 예정- 모더나는 지난 15일, 2nd 백신데이에서 한국 자회사 설립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언급. 현재 11개의 자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북미, .......

인도 백신수출 중단 파장 [내부링크]

인도는 전세계 백신의 60%를 생산하는 국가다. 최근 인도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자 AZ백신 수출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미국도 자국산 백신을 수출 규제하고 있다. 자국 이기주의가 극단적으로 표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도 일일 확진차 추이한국은 코백스를 통해 AZ백신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래저래 한국의 백신수급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x27;백신공장&#x27; 인도 수출금지에 전세계 백신공급 먹구름연합뉴스 2021-04-19 09:52 인도도 감염자 폭증에 &#34;우리 먼저 접종&#34;…빈국 백신 공급 타격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9코로나19) 백신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인도가 자국민.......

코스닥 강세, 연기금 수급 공백 주식들 [내부링크]

요즘 코스닥이 강세다. 그 이유는?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외인들과 기관이 3월말 이후 순매수로 전환되었다. 과거 코스닥을 이끌던 헬스케어주 였으나 지금은 IT,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업종이 삼각편대가 되어 시세를 이끌고 있다. 훨씬 안정적인 포트폴이오가 된 셈이다. 아래 종목은 외인과 연기금 수급공백 기업 중에서 순이익 추정치가 좋아지고 밸류가 낮아진 종목을 하나금융투자에서 선별한 것이다.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코스닥, 닷컴 버블 이후 처음으로 1,000pt 돌파 지난주 코스닥은 1,000pt를 돌파하였다. 닷컴 버블 이후 20년래 최고치 수준이다. 우호적인 대외 환경과 코스닥에 대한 개인의 관심이.......

실적과 주가 괴리율 큰 종목들 관심 [내부링크]

EPS 10년내 최대 예상종목 리스트입니다. 주가도 강세여야 하는 것이 당연하죠. 그런데 과거 최고치 대비 괴리율이 큰 종목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별해 보시기 바랍니다.이익과 주가 간 괴리가 발생한 종목들실적 개선이 유효하고 괴리율이 -10%보다 더 벌어진 종목에 주목미국 S&#38;P500 12개월 예상 EPS(주당순이익)가 사상 최고 수준을 경신하면서 S&#38;P500 주가도 어느새 4,000p를 넘어섰다. 작년 2월 이후 이익과 주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 록하고 있다.한국도 올해 연간 순이익 예상치가 140조원을 돌파했다. 실제치가 아닌 예상한 값이지 만 과거 사상 최대 순이익 140조원을 넘어섰고, 덩달아 주가도 3,200p에.......

테슬라와 비트코인 동반 등락 [내부링크]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전기차를 팔겠다고 선언하면서부터 테슬라 주가와 비트코인 시세는 밀접한 연관을 갖게 되었다. 테슬라가 전기차 팔고 받은 비트코인을 저장할 경우 테슬라 재무상태표는 걷잡을 수 없이 큰 변동성을 갖게 될 수도 있다. 예컨대 테슬라 전기차가 무진장 많이 팔린다고 치자, 그런데 이 때 비트코인 시세가 죽을 쑨다면 많이 팔린 전기차가 과연 호재일까? 반대로 테슬라 전기차 판매가 미진해도 비트코인 시세가 하늘로 날아간다면 전기차 판매 부진이 악재일까? 테슬라는 전기차 사업의 변동성에 비트코인 변동성을 곱한 변동성을 갖게 되었다고 이해하면 된다. 테슬라는 양날의 검을 쥐고 있는 것이다. 테슬라 주가도.......

비트코인 - 국무부 조사설로 하락 [내부링크]

터키에서 암호화폐 금지에 이서 이번엔 미국 재무부에서 조사설로 큰 폭 하락세에 있다. 중앙은행은 자신의 돈이 유통되기를 원하기 때문에 화폐 주권을 비트코인에 넘기지 않으려고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할 것이다. 과연 암호화폐는 이 싸움을 이겨낼 수 있을까?비트코인 일간차트1시간 만에 14% 급락한 비트코인…&#34;미 재무부 조사설&#34;한국경제 2021.04.19 07:45 5만9000달러대→5만1000달러대&#x27;돈세탁 조사설&#x27;에 롤러코스터18일(현지시간) 대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14% 급락했다. 미국 재무부가 암호화폐를 이용한 돈세탁 흐름을 조사할 계획이라는 루머가 퍼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lt;용어 공부&gt; 물적분할 VS 인적분할 [내부링크]

기업분할은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이 있습니다. 자주 나오고 헷갈리기 쉬우니 꼭 이해하고 가세요. 기업분할이란 무엇인가?기업분할은 한 개 기업을 두 개 혹은 그 이상으로 쪼개는 것이다. 회사의 사업부를 분리해서 자본과 부채를 나눠 준 후 기업을 신설하는 것이다. 기업분할에는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이 있다. 물적분할은 신설된 법인의 주식을 모회사가 전부 소유하는 형태이며, 인적분할은 존속회사 기존 주주들이 자신의 소유비율대로 신설 법인 주식도 갖는다. 물적분할 기업의 실적과 자산 가치는 존속회사에 연결실적으로 잡히게 된다.기업분할을 하는 이유는 사업구조, 경영구조, 지배구조를 개편하기 위한 목적 때문이다. .......

공매도 타깃, 예상되는 종목들? [내부링크]

현 정부는 공매도 정책에 대한 한 철저히 실패한 정부이다. 주식투자자들 바램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길로만 나아갔다. 주식시장은 이토록 엉망으로 방치하거나 잘못된 정책으로 일관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여하튼 현 정부와 민주당은 갑자기 불어난 주식 투자자 및, 비트코인 투자자들에게 완전 밉상으로 찍혔고 앞으로 선거에서 고전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투자자들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 내 밥그릇 차버리는 정권이 진보든 보수든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5월 3일 공매도 재개된다. 불법, 탈법을 시스템적인 장치로 막을 생각은 안 하고 공매도 재개해서 외국인 투자자들 빨리 돈 벌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가 보다.각.......

백신의 힘, 미국 경제가 살아난다. [내부링크]

이제 전 세계는 백신 접종률에 따라 경제성장 속도가 정해지게 생겼다. 미국은 성인의 50%가 접종했고 정부가 뿌린 현찰을 들고 소비하기 시작했다. 기저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올해 성장률 6% 넘길 전망이다. 유럽도 접종률 20%에 근접 중이다. 영국은 50% 이상 접종이다.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백신이 혈전이 있네 없네 한가한 타령할 상황이 아니다. 위험과 이익을 따져봐야 한다. 자영업자들이 특히나 많은 한국은 접종률이 아직 3%가 안 된다. 기축통화국이 아니라서 미국처럼 현찰을 뿌리지도 못한다. 정부는 예고한 대로 백신 기술도입해서 한국에서 빨리 제조해야 한다. 그 길밖에 없다. [르포]게임체인저 백신의 힘…美 호텔·공.......

천스닥 시대, 어떤 섹터가 시장을 이끌까? [내부링크]

코스닥이 천 포인트를 넘어서면서 천스닥으로 불리고 있다. 최근 상승률 상위 섹터는 전기전자, 인터넷, 반도체, 바이오 등이다. 최근 백신 관련 테마주들이 들썩거리고 있고 미국에서 항암학회도 예정되어 있다. 그간 바이오 섹터가 오래 휴식을 취해서 상승 가능성도 감지된다. 다시 성장주냐, 아니면 가치주냐 논란이 일고 있다. 코스닥은 코스피 대형주와 관련해서 주가 등락이 결정될 수도 있다. 예컨대 외국인들이 대형주들을 사들이면서 지수가 상승할 경우 코스닥이 다시 약세 국면으로 갈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외인들은 시총 상위, 가치주를 사들일 것이다. 반면 코스닥 상승을 점치는 쪽도 만만치 않다. 4차 산업 성장주 관련.......

코로나 백신, 도대체 얼마나 부족한가? [내부링크]

현재 안전한 백신은 mRNA 방식으로 제조하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두 개다. 영국은 AZ를 접종하고 있고 이미 접종률 50%를 넘어섰으며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었다. 그런데 아직도 AZ 백신을 미심쩍어하는 국가들이 많고 오로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만 찾고 있다. 연간 생산량을 보자. 화이자 : 13억 회분 (약 6.5억 명 접종 가능)모더나 : 5억 ~10억 회분 (2.5억 ~ 5억 명 접종 가능)따라서 두 백신으로 일 년간 접종 가능 숫자는 9억 명 ~ 11.5억 명이라는 이야기다. 현재 인구 상황을 보자. 전 세계 인구 : 77억 명. ----------------------------미국 : 3.3억 명유럽 (영국 제외) : 6.8억 명일본 : 1.2억 명 -----------------.......

포스코케미칼 - 연내 유럽진출, 미국진출도 검토 [내부링크]

포스코케미칼은 국내 양극재 기대주다. 자금력 탄탄하고, 모기업에서 리튬 광산보유중이다. 미국과 유럽도 진출 예정이다. 이제 글로벌 양극재 회사로 부상하고 있다. 장투할만한 기업이다. 주가는 N자형 패턴을 그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문일답]포스코케미칼 &#34;연내 유럽 진출 확정…미주 진출도 검토&#34;이데일리 2021.04.18. 오후 12:00정대헌 에너지소재사업부장 간담회해외 생산거점 마련 위해 비교 분석양·음극재 생산능력 확충해 일류로 도약LG엔솔 외 고객사 다원화 위해 노력정대헌 포스코케미칼 에너지소재사업부장(부사장)은 “올해 중으로 유럽 공장 신설 관련 계획의 윤곽이 나올 것”이라며 “.......

엔터 6개사 1Q 프리뷰 - 탑픽은? [내부링크]

유안타에서 추정한 엔터 6개사 영업이익을 보면 전년도 1,992억에서 올해 4,473억 원으로 124% 증가 예상.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게인적인 의견인데 아래 6개 종목 중에서 2개로 압축하라면 스튜디오드래곤과 JYP엔터를 들고 싶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아시아 최고 컨텐츠 업체다. 온갖 OTT들이 개떼처럼 달려와서 작품 달라고 매달린다. 만드는 작품마다 히트 친다. 전 세계에서 스튜디오드래곤이 만든 드라마에 열광한다. 이제 NAVER와 손잡아서 콘텐츠 POOL은 엄청 커졌다. JYP엔터는 엔터주 중에서 이익률이 가장 높다. 이익률이 높은 게 그냥 높은 것이 아니다. 강점이 있으니 높은 것이다. 지난해 매출이 소폭 감소했.......

코로나 백신 접종률 - 높은 나라, 낮은 나라. [내부링크]

코로나 백신 접종률에 따라 경제활동 정상화가 결정되기 때문에 각 나라들이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재확산되는 모습이 뚜렷합니다. 백신이 빨리 보급되어야 하는데 여의치 않습니다. 접종률이 높은 나라와 낮은 나라를 보시면 백신 보급이 왜 화급한지 알게 될 겁니다. 전 세계 확진자 및 사망자 추이 / 확진자는 피크 때인 연초 숫자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망자도 점증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률 높은 나라들 이스라엘 영국미국유럽 국가들 / 접종률이 낮습니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백신 보급이 거의 없는 나라인.......

&lt;주간시장&gt; 종목장세 개화 중 [내부링크]

이번 주 코스닥과 코스피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3200포인트에 바짝 다가섰고, 코스닥은 8주 연속 주간 양봉을 내면서 천스닥 굳히기 들어갔습니다. 전반적으로 시장은 어느 한 섹터가 주도주로 나서서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재료가 있는 종목별로 각개약진하는 종목장세 입니다. 코스피지수 주간 +2.1% 상승코스닥 지수 주간 +3.2% 상승글로벌 증시 상승세는 미국에서 금리 안정과 경기지표 개선이 동시에 나오면서 비롯된 것입니다. 유동성은 계속 풀리고 있는데 금리는 안정세입니다. 이 두 가지 조합이 증시에 보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언제 금리가 요동 칠지 예상할 수 없습니다만 연준이 최소.......

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 18.3% [내부링크]

3월 소매판매가 크게 늘고 신규실업수당 청구권수 크게 줄었다. 이는 소비와 고용이 증가한다는 이야기다. 경기가 좋아지는 모습이 역력하다. 3대 지수는 모두 올랐다. 중국 성장률 급등도 호재다. 1분기 GDP성장률이 18.3%. . 전년도 기저효과 때문이기도 하지만 경기가 좋아지는 모습은 확실하다.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급등한 데 주목했다.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작년 동기보다 18.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중국이 1992년 분기별 GDP를 집계해 발표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60;뉴욕마켓워치&#62; 실적 개선·지표 호조로 상승…주가↑·국채↓·달러 혼조연합인포맥스 2021........

미국의 얀센 접종 중단과 백신 테마주들 [내부링크]

미국은 백신이 남아돌아서 누구나 원하는 대로 맞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만으로도 충분하니 AZ는 아직 미국에서 승인도 나지 않았습니다. 얀센은 부작용 논란이 되자 곧바로 사용중지시켰습니다. 덴마크에서 AZ백신 영구 금지시키겠다고 하자 유럽 각국이 너도나도 배정 물량을 달라고 합니다. 메르켈 총리가 AZ 백신을 맞았습니다. 영국은 AZ 백신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도로 줄고 있습니다. 부작용 문제는 면밀히 검토해야겠지만 미국의 얀센 백신 중단은 뜬금없다는 반응입니다. 솔직히 화이자와 모더나는 부작용이 없을까요? 노르웨이에서 수십 명이 죽었는데 백신 연관성이 없다고 합니다. 얀센 백신 접종 후 한 명.......

&lt;IPO&gt; 쿠콘 -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 [내부링크]

4월 28일 상장 예정인 쿠콘은 꼭 공부해놓고 있어야 합니다. 상장 직후 추격매수는 리스크가 있을 수도 있으니 이를 감안해야 합니다. 대체적으로 신규상장주는 널뛰기 하다가 보호예수물량이 어느 정도 정리된 후에 안정을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익률이 높고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으니 상장될 경우 추이를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공모 청약 나서는 쿠콘… 그런데 계산법이 달라졌다비지니스워치 2021.04.17. 오전 10:01[다음주 주식 청약일정] 4월 19~23일 다음주(19~23일)에는 마이데이터 관련 사업을 하는 쿠콘이란 회사가 코스닥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서요. 지난 13일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해 19일과 20일 이.......

&lt;경제&gt;미 국채금리가 안정되면 증시에 보약 [내부링크]

미국 경기지표들이 일제히 좋은 수치를 내놓고 있지만 국채금리를 안정세를 기록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는 여전하지만 금리는 의외로 안정적인 흐름이다. 몇 가지 이유를 들 수 있다. 1) 일본, 중국 투자자들 유입2) 미국채수익률이 유럽과 일본에 비해 높다.3) 국채투자 상장지수 펀드 매도 청산4) 미국 정부와 파월의 금리 안정화 노력최근 기술주들 움직임이 감지되는 이유도 금리 안정에 있다. 경기가 호전되는데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에서 금리가 낮게 유지되는 상황만큼 증시에 좋은 재료는 없다. 그렇다고 금리가 현 수준에서 크게 떨어질 상황도 아니다. 따라서 당분간 금리는 크게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 상황이 전개될 수도.......

SK머티리얼즈 - 반도체 소부장 대장주 위엄 [내부링크]

지금 한국증시에 반도체 캐파 증설 모멘텀이 시장에 휘몰아치고 있다. 반도체 없어서 자동차 못 만들 지경이다. 물론 비메모리 쇼티지가 문제인데 메모리도 마찬가지로 호황 국면이다. 미국에서 자국 내에 반도체 공장 짓기 희망한다. 한국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 물 만났다. 빅사이클이다. 따라서 반도체 소부장 종목 몇몇을 반드시 포트폴리오에 넣고 가는 것이 좋다고 본다. SK머티는 소부장 대장주 이다. SK머티만큼 오지랖 넓고 이익률 높고, 캡티브 마켓 장악해서 실적 안정성 담보 받는 기업이 있나? 없다. 최근에는 2차전지와 OLED 소재에까지 손을 뻗치고 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가지고 만족할 수 없다는 이야기? 연구해.......

국내서 스푸트니크V 백신 ‘13억 도즈’ 생산 [내부링크]

백신 확보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화이자와 모더나가 안정성이 확인된 상태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이 혈전 논란으로 말들이 많다. 영국은 이와 상관없이 아스트라제네카를 밀어붙이고 있다. 얀센의 경우 미국 보건당국에서 수일 혹은 수주 내에 결론을 낼 것이다. 한국에서 러시아 백신이 엄청나게 생산될 예정인데 이 물량이라도 전향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아데노바이러스 백터 방식이지만 아직 러시아 백신은 부작용 문제가 거론되지 않고 있다. 물론 더 검증이 필요하기는 하겠다. 국내서 스푸트니크V 백신 ‘13억 도즈’ 생산한다청년의사 2021-04-16한국코러스와 지엘라파를 주축으로 국내에서 위.......

다우 사상 첫 34,000 돌파, 미국채수익률 1.57%로 하락하면서 기술주 랠리 [내부링크]

미국증시에 악재는 없이 호재 만발했다. 신규실업수당 청구권수가 한 주만에 19만건 줄어들었다. 그리고 국채수익률이 1.5%대로 하락하면서 기술주 랠리를 촉발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 추이요약하자면 미국 증시가 전인미답 지수로 치솟는 것은 바이든의 대규모 돈 풀기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과 국채수익률 안정이라는 조합이 만들어낸 것이다. 경제가 좋아지면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가 오르면서 제동이 걸려야 하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경제도 좋아지고 금리도 안정세다. *한국증시에서는 외국인이 순 매수 중이고, 연기금은 리밸런싱에도 불구하고 20일 넘게 순매도 중이다. 개인들은 카카오를 대거 사들였다. 액면분할 마.......

카카오 - 자회사 상장 모멘텀 계속된다. [내부링크]

아래 자회사 중에 공개한 것은 카카오게임즈 뿐이고 앞으로 7개 이상 기업이 줄줄이 공개 가능성이 높다. 얼마나 많은 돈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인가? 증시 호황을 계기로 카카오 자금 동원 능력이 눈덩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속 IPO 모멘텀이 나올 상황이다. 신한증권 추정 실적 증권사 기업분석 자료를 몇 개 별첨했으니 참고하세요광고, 커머스, 콘텐츠, 모빌리티... 성과가 보인다카카오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20,000원에서 140,000원(액면분할 반영)으로 상향. 인터넷 업종 Top-pick으로 제시.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vertical 서비스가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주 고.......

테크 1분기 실적 프리뷰 (반도체 / 디스플레이 / 2차전지) [내부링크]

1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된다. 가장 좋은 섹터는 반도체 소재 장비 부품 쪽이다. 2차전지 소재, OLED 소재도 좋다. 세트업체보단 소재나 공정부품 업체를 보자. 설비투자가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고 수급이 타이트하다. 메모리 소자 업종, 높아진 눈높이에 부합할 전망 1분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각각 3.6조원, 1.24조원으로 당초 예상 부합할 전망 2분기 PC DRAM 고정 거래선 가격은 10~15%, Server DRAM 가격은 15~20%, NAND 가격은 1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관련 업체들의 2분기 실적 모멘텀 강화될 것 반도체 장비/소모성부품 업종의 어닝서프라이즈 올 상반기는 반도체.......

&lt;뉴욕증시&gt; 주요은행 호실적 발표, 코인베이스 상장 [내부링크]

은행주 실적이 좋게 나왔고 다우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기술주는 하락.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상장 했다. 장중 크게 올랐지만 31% 상승으로 마감. 파월의장 발언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다. 이번엔 채권 매입 속도를 금리 인상 훨씬 전에 늦추면서 싸인을 보내주겠다고 했다. 채권 매입은 양적완화이다. 연준이 시중은행 보유 채권을 매입하면 시중에 돈이 풀린다. 이걸 늦춘다는 말은 양적완화를 줄이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양적완화는 줄이면서 끝내고 난 뒤에 금리 인상을 서서히 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절차적인 발언으로 볼 수 있다. *한국증시에서 외인과 기관 쌍끌이가 나왔다. 어제 원달러 환율은 크게 하락했다. .......

&lt;시장&gt; 달라진 베이지북과 기술주 행방 [내부링크]

미국 베이지북은 경제동향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FOMC에 회의 자료로 쓰입니다. 이 보고서에서 낙관적인 방향이 강화되었다는 부분이 시장에 관심을 끌었습니다. 경기가 좋아지고 테이퍼링이 일어나면 기술주에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어제 기술주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혈전 생성 문제로 J&#38;J 백신이 논란이 있지만 접종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 정상화 방향성은 맞습니다. 속도가 문제입니다. 다만, 미국채수익률은 1.64%로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베이지북의 낙관적 경기 전망에도 불구하고 금리는 변화가 없었어요. 이미 2분기 경제 상황을 미리 반영했다는 해석입니다. 기술주와 금리 동향은 계속 추적해야 합니다. .......

삼성전기 -- 전장용 MLCC 비중 10%로 높아질 전망 [내부링크]

전장용 MLCC가 미래 먹거리고 앞으로 고수익성을 가져다 줄 제품이다. 지난해 5%에서 올해는 10%로 비중 증가다. 계속 높아져야 한다.그리고 올해는 MLCC만 좋은 것이 아니다. 기판도 좋고 카메라모듈도 좋다. 3개 아이템이 균형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서 간다.상승후 조정국면이다. 어디서 지지선을 구축할 것인가? 현재 볼밴 폭이 축소되고 있고 하단이 18만원까지 올라올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신규 진입을 원한다면 볼밴 하단을 목표지점으로 삼는 것이 좋겠다.예상보다 우호적 환율과 긍정적 수요1 분기 실적은 매출 2.39 조원(+7.5%yoy, 14.6%qoq) 영업이익 3,274 억원(+99.0%yoy, 영업이익률 13.7%)로 높아진 눈높이.......

하나머티리얼즈 - 설비투자 끝나고 가동률 상승중 [내부링크]

지금은 반도체 소재주가 폭발하는 장세다. 반도체업체들이 공격적인 설비투자를 진행중이다. 미국은 대통령이 나서서 반도체 투자를 독려하고 있다. 따라서 지금 반도체 소재주를 쥐고 있다면 홀딩하는 것이 좋겠다.티씨케이하나머티리얼즈원익Q&#38;C또한 반도체 테스트 소켓 관련 소모품 업체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리노공업ISC하나머티리얼즈는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듯 설비투자를 끝냈고 반도체 빅사이클을 맞고 있다. 더 없이 좋은 상황이다. SiC 소재를 갖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라. 앞으로 SiC 소재가 주목받기 시작할 것이다. 영업이익률과 ROE 최상의 조합이다. 대규모 투자로 감가상각비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

스튜디오드래곤 - 강력한 콘텐츠 탑픽 [내부링크]

콘텐츠 산업에 돈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그동안 넷플릭스가 국내 콘텐츠를 주도했지만 이제는 아니다. 국내 OTT들이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 때문에 중소형 콘텐츠 제작사들도 초호황 국면을 맞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이 대장주이고 기타 여러 중소형주들이 있다. 편안한 매매를 원한다면 대장주를 장기투자하는 것이 낫다고 본다. 스튜디오드래곤 컨센서스 월간차트 /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역사적 고점을 앞두고 있다. [콘텐츠] 가장 뜨거운 관심, 드라마!콘텐츠 Corporate Day 후기이번에는 16개 기업 중 6개(스튜디오드래곤, 제이콘텐트리, 에이스토리, NEW, 키이스트, IHQ)에 해당하는 콘텐츠 종목들이다. 역.......

코로나 백신 보급 vs 한국 헬스케어 산업 전망 [내부링크]

백신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국내 헬스케어 산업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각분야별로 간략하게 상황을 보자면,,,,,진단키트 : 백신보급이 본격화 되면서 호황기는 지나갔다. 플레이어들이 늘었고, 백신보급이 본격화 될 경우 진단키트 수요는 줄 수 밖에 없다. 이제 분자진단에서 신속진단으로 이행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치료제 : 역시 백신이 본격화되면 환자수는 줄어들기 마련이다. 백신 : 미국과 영국 정도만 백신 수급이 원활하고 나머지 국가는 백신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도 접종률이 2%에 불과하다. 연말 집단면역 목표가 어려울 수도 있다. 이 때문에 국산화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중국도 자국산.......

동화기업 - 1분기 전해액 성장세 기대된다. [내부링크]

동화기업은 목재 팔아 돈 벌어 신성장 동력인 전해액 사업에 쏟아붓고 있다. 잘하는 짓이다. 언제까지 목재 붙들고 있을 수는 없다. 현금흐름을 보라. 올해 2천억 대 현금 창출 가능하다. 이걸로 전해액 사업 투자 얼마든 가능하다. 통상적으로 전망은 밝은데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신성장 동력의 경우 자체 현금흐름이 없을 때 전환사채 발행하고 제3자 배정 유증하고 난리 치게 된다. 동화기업이나 포스코케미칼 같이 현금흐름이 좋거나 그룹을 끼고 지원받는 기업이 좋다. 아직 전해액 사업이 돈을 벌지는 못하나 내년부터는 이익 창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투자 해야 한다. 내년 전해액 매출 1600억으로 커질 전망, 주.......

전기차 시대에 화합물 반도체(GaN, SiC) 주목 [내부링크]

이 자료는 읽어볼만 한다. 앞으로 소재주로서 중요성이 더해질 것이다. 관련종목 4종목 있다. 관심종목난 한군데에 모아두고 추적할 것.RFHIC - 통신과 방산용 GaN 제품 생산하고 있다. 올해부터 실적 좋아질 전망. 하단을 여러번 지지하고 있다. 아직은 박스권이고, 하반기부터 움직임이 나타날 가능성을 보자. 화합물 반도체란? • 화합물 반도체는 두 종류 이상의 원소로 구성되어 있는 반도체로 우리에게 익숙한 Si(실리콘), Ge(게르마늄)과 같은 단원소 반도체 와 구분 할 수 있음 • 단원소 반도체는 지난 반세기 동안 가파른 기술진보를 나타냈지만 반도체 공정 선폭이 10나노 미만에 다다르며 생산의 어려움과 Si 의 물성 한계.......

코로나 4차 유행과 백신 보급률 문제 [내부링크]

오늘 백신 개발주들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아래 그림을 보라.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까지 왔다. 백신 접종률이 고작 2%에 불과하다. 접종률이 높은 미국, 이스라엘, 영국을 보라. 확진자 숫자가 크게 감소했다. 결국 백신 보급률을 높이지 않으면 확진자 줄이는 것은 요원할 수도 있겠다. 그리고 경제활동 재개도 쉽지 않다. 따라서 당분간 코로나 확산 가능성을 염두에 둔 투자전략이 유효하다는 이야기다. 관련 종목들도 보시길셀리드 / 코로나 백신 개발 대장주로 부각되면서 급등세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 고조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0시 기준으로 587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감염 됐다고 밝혔.......

빅히트, SK바이오사이언스 - 보호예수 해제 예정 [내부링크]

신규 상장주들은 보호예수 물량이 존재하기 때문에 수급을 체크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물량 출회가 어느 정도 확인되어야만 주가 변동성이 줄어듭니다. 가치 투자자 세스 클라만 같은 경우 신규 상장주는 1년간은 손대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실적이 최우선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수급 문제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빅히트, SK바이오사이언스, 네오이뮨텍, 바이오다인, 자이언트스텝, 제노코 등을 보유하신 분은 보호예수 해제 일정을 확인하세요. 보호예수 풀리는 빅히트·SK바사… 기관 매도폭탄 맞나파이낸셜타임즈 2021.04.13. 오후 5:46이달 11개사 의무보유 물량 해제기관, SK바이오팜때도 대규모 매도상장사들 당분간 주.......

천스닥, 소부장 중심으로 고고씽 ! [내부링크]

코스닥이 이틀 연속 천 포인트를 유지했다. 코스피 대비 코스닥 강세 현상이다. 어제 디앤씨미디어, 미스터블루 등이 큰 폭 상승했다. 웹툰 시장 성장성 때문이다. 반도체 소재주인 티씨케이도 요즘 좋다. 바이오, 2차 전지 소재 등도 언제든 치고 올라갈 수 있다. 기술력에 실적이 좋은 종목들이 많다. 다만 중소형주라서 주가 변동성이 큰 편이다. 코스닥 역사는 작전으로 얼룩지기도 했고 공매도의 밥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풍상을 겪고 다시 20년 만에 천 포인트를 넘었다. 비바람에 강해졌고 회계적 투명성도 갖춰가고 있다. 살아남은 자는 강하다. 신약주 성공 기대감에 들떠서 허공 위를 질주하는 종목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익률 높.......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사 반대 한다. [내부링크]

스가 총리가 원전 오염수를 해양 방류를 결정하자마자 미국이 즉각 이를 인정하는 발표를 내놨다. 두 가지 모두 너무 갑작스럽고 황당해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일본은 원자탄 두 방을 때려 맞았고 맥아더가 일본 천황을 살려 줬기 때문에 절대로 미국에 거역을 하지 못한다. 미국의 푸들이 되어 무조건 살살 꼬리를 흔들며 엎드린다. 원자탄 트라우마는 상상 이상이다. 이 말은 미국이 원전 해양 방류를 찬성해 주지 않으면 절대로 일본 독자적으로 방류가 어렵다는 것이다. 방류 결정 전에 미국이 합의해 줬다. 이제 조만간 바이든과 스가는 정상회담을 한다. 일본은 올림픽 앞두고 있고 미국은 일본이 국채를 사줘야만 한다. 서로 이해관.......

J&J백신중단 충격에도...S&P '최고치' [내부링크]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얀센(J&#38;J) 백신도 사용이 중단되었다. 현재로선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만 큰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백신 개발에 10년이 걸리는데 불과 일년만에 급조하다 보니 생긴 일이다. 현재로선 모든 백신이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워낙 화급한 상황이라서 일단 급한 불을 꺼야 하기 때문에 서두르는 상황이다. 3상을 진행하면서 문제점을 잡겠다는 것이다. 얀센 백신도 며칠 이내에 다시 접종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안정성이 우수하다는 노바벡스 백신이 5월중에 승인이 예상되는데 게임체인저가 될지 주목된다. *국내증시는 외국인 매수세로 양 시장이 모두 올랐다. 달러 약세가 키포인트 이다. 미국채수익률.......

&lt;경제&gt; 추세적 인플레이션은 쉽지 않다 [내부링크]

어젯밤 미국 3월 물가지수가 발표되었습니다. 종합소비자물가지수 CPI는 예상보다 살짝 높게 나왔지만 근원물가지수는 높게 나오지 않았어요. 중요한 것은 CPI가 아니라 근원CPI 입니다. 유가와 식료품은 가격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이를 제외한 근원물가지수가 움직여야만 물가상승을 인정하는 겁니다. 유가는 널뛰기 하잖아요.아래 그림은 CPI와 근원CPI 추세입니다.근원물가지수 (CORE CPI) 검은색을 보면 2%를 중심으로 크게 변동이 없죠? 그런데 CPI 노란색 점선은 출렁거림이 심합니다. 촐싹대는 편이죠? 유가와 식료품 등락이 비교적 크기 때문입니다. CPI는 2.6%로 높게 나옵니다. 그러나 근원CPI는 아직도 1.6% 밖에 안 되.......

셀리드 - 코로나 백신 개발 이슈 관련 [내부링크]

요즘 시장의 핫 테마는 백신개발주들이다. 아스트라제네카 효능 문제, 아직도 요원한 백신 확보, 글로벌 시장에 판매 가능성 등등이 국내 백신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국내에서 5개 기업이 도전중이다. 누가 일등마 인가? 이 글에서는 셀리드 개발 백신에 대해 알아보겠다. 우선 셀리드가 왜 백신개발에 뛰어들게 되었는지, 개발 방식은 어떤 건지에 대해 알고는 가자. 면역항암제란 무엇인가?셀리드는 면역항암제 개발기업이다. 여기에 표적항암제라는 수식어가 필요하다. 표적항암제이면서 면역항암제이다. 면역항암제란 말그대로 면역력을 높여서 암을 치료하는 제품이다. 우리가 면역력 떨어지면 병이 걸린다고 한다. 그러니깐 암 걸.......

파월, 올해 안에 금리인상 가능성 거의 없다. [내부링크]

국채수익률이 안정세를 보였다. 파월이 다시 나서서 올해 안에 금리 인상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백신보급률은 20% 이상 도달했고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이 커지는 중이다. 테슬라 주가는 3.6% 상승하면서 700달러를 회복했다. 바이든이 반도체 산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주문했다. 바이든 &#34;반도체·배터리에 공격적 투자 필요&#3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백악관에서 열린 &#x27;반도체 화상 회의&#x27;에 참석해 반도체와 배터리 분야에서 공격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34;우리는 반도체와 배터리와 같은 분야에서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34;며 &#34;이것은 그들과 다른 이들이 하는 것이.......

제약 및 바이오시밀러 - 밸류에이션 피크 이후 상황에 대해 [내부링크]

제약사들이 2018년 급등하면서 밸류지표 피크 때린 후에 지금은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바이오시밀러 투톱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시밀러 역사적 PER 수준도 확인해볼 것제약바이오 업황 Peak, Valuation High 시점은 상이 2000년대 이후 제약바이오 업종은 신약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전과 후로 나뉜다. 2000년 의약분업을 시작으로 약 10년 간 의약품 생산 실적은 연평균 8.3% 성장하며 2009년 실적 Peak를 맞이하였다. 2009년 상위 5개 제약사의 합산 매출액은 2조 8,580억원, 영업이익 3,56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3%에 가까웠고, PER 15배, EV/EBITDA는 10배 수준이었다. 2010년 리베이트 쌍벌제, 2012년 일괄 약.......

JYP엔터 - 올해는 라인업 풀가동 [내부링크]

지난해 오프라인 사업이 올 스톱되었어도 영업이익 뒷걸음질하지 않았다. 올해는 작년보다 기대감이 있다. 이익률 30% 기업이라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올해는 소속사 라인업이 모두 정상 가동된다. 이익률이 높은 종목이니 하단에서 3분할 매수 관점 유효하다. 올해 2 분기부터 NiziU,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ITZY, 2PM, DAY6 등 풀 라인업으로 활동이 가시화되면서 실적 향상을 이끌 듯 올해 2 분기부터 NiziU,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ITZY, 2PM, DAY6 등 풀 라인업으로 활동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올해 실적 향상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동사가 지.......

노바텍 - 강소기업 (차폐자석, 희토류 테마) [내부링크]

노바텍은 워낙 이익률이 높습니다. 40-20클럽. 오늘은 희토류 테마주로 묶이면서 강세입니다. 전장용차폐자석 시장 진출, 베트남 케이스 업체 인수 등으로 사업내용이 탄탄해지고 있습니다.주가가 얇은 조정후 상단 돌파중. 무증 100% 실시 후에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노바텍, +9%...희토류 관련주 부각?아이투자 21.04/12 13:5512일 노바텍 주가가 강세다. 오후 1시 40분 현재주가는 전일대비 9% 오른 4만1900원이다. 주요 매수 주체는 기관으로 최근 20일(거래일 기준) 동안 6만주 순매수했다.이날 주가 강세 배경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노바텍은 희토류 관련주로 꼽히기도 한다.노바텍은 통신기기용.......

카카오 - 카카오뱅크 상장 예심 청구 가능성 [내부링크]

카카오가 31.7%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뱅크 상장이 추진된다. 이미 장외 시총이 30조 원이다. 엄청난 시총이다. KB금융이 지난해 순이익 3.5조 원을 기록했고 카카오뱅크 순이익은 1,136억 원이었다. KB금융 시총이 21조 원이다. 상상할 수 없는 PER 밸류를 부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왜 그런가? 핀테크 프리미엄으로 추정된다. 여하튼 카카오는 요즘 물 만난 고기처럼 펄떡거린다. 두나무 지분도 보유 중이어서 암호화폐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도 자회사 상장이 계속 이어진다. 카카오 그룹에 돈이 계속 흘려들 예정이다. 정말 어디까지 갈까? 카카오 연간차트 / 지난해 153% 상승에 이어 올해도 43% 급등 중.......

LG-SK 배터리 소송 종결…2조원에 합의 [내부링크]

소송에 따른 비용이 1조 원대였다고 한다. 2조 원으로 합의하고 소송이 종결되어 국내 2차전지 밸류체인 기업들에게도 호재다. 이제부터는 서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배터리 산업이 발전했으면 좋겠다. LG화학 / 하단에서 지지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찰 1조 챙기고 앞으로 로열티 1조 받는다. SK이노베이션 / 불확실성을 걷어냈다. LG-SK 배터리 소송 종결…&#x27;현금+로열티&#x27; 2조 원에 합의SK, LG에 현금 1조 원· 로열티 1조 원 지급…모든 소송 마무리LG &#34;공정경쟁·상생 지켰다&#34; SK &#34;시장 선도 위해 대승적 결단&#34;(서울&#x3D;뉴스1) 2021-04-11 16:40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을 놓고 미.......

외국인이 돌아왔다. 4월 들어 2.8조 순매수 [내부링크]

외국인이 돌아왔다. 시총 상위주 위주로 담고 있다. 외인 순매수 종목을 굳이 분류해보자면 반도체, 통신, 금융주를 많이 산 편이다. 외인의 순매수 기조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지속성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그 이유로 꼽자면,,,, 연준에서 당분간 양적완화 계속하고 금리를 올리지 않을 계획이다. 이러니 글로벌 유동성은 풍부하고 달러 약세 가능성이 높아지는 중이다. 달러 인덱스 차트 / 달러인덱스 상승은 달러 강세를 의미하는데 요즘 강세가 꺾였다. 그렇다면 한국증시에 수급이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들이 순매수 하는 종목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韓 주식 5개월 만에 최장 순매수…외국인이 돌아.......

&lt;뉴욕증시&gt; 생산자물가 급등, 경기회복 낙관론 확산 [내부링크]

3월 생산자물가지수가 급등했다. 생산자 물가지수는 생산된 제품이나 서비스 가격이 어떻게 변동했느냐를 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제품 가격이 올랐다는 것은 그만큼 원재료 가격이 올랐을 수도 있다. 아래 기사에서 보듯 석유가격 상승 등이 영향이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수요 증가에 따라 판매자의 공급이 부족할 경우도 오를 수 있다. 제품을 많이 찾으면 가격을 올리곤 한다. 수요증가에 의한 생산자물가지수 상승이냐, 아니면 원가 상승을 전가하기 위한 생산자 물가 상승이냐?인플레이션에 대한 관점도 어느 편이냐에 따라 약간은 다르게 볼 수 있다. 아마도 기저효과도 가세했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유가 흐름이다. 유가가 추.......

국민연금 리밸런싱 범위 확대 - 매도 멈출까? [내부링크]

국민연금이 국내주식 보유 한도 범위를 확대했다. 내용은 이렇다. 국민연금은 올해 말까지 국내 주식 보유 비중을 16.8%로 낮춰야 한다. 작년 말 21%였으니 주식을 팔수밖에 없었다. 올해 1~3월까지 국민연금은 계속 팔아치웠다. 그런데 딱 16.8%를 맞출 필요는 없고 플러스 마이너스 2% 범위 내에서 융통성 있게 운용할 수 있다. 이걸 리밸런싱 범위라고 하자. 다시 말해서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보유 목표가 16.8%라고 해서 딱 여기에 맞출 필요는 없고 16.8% + 2% &#x3D; 18.8%까지 갖고 가도 된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이번에 상하 리밸런싱 범위를 3%로 늘린 것이다. 그렇게 되면 최대 19.8%까지 보유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고, 국민연금이 매.......

LG - SK 배터리 분쟁 합의, 오늘 오전 발표 [내부링크]

주말에 희소식이다. 그간 2차전지 주가에 발목을 잡았던 배터리 분쟁이 끝났다. 오늘 오전에 합의 결과를 공동발표한다. 미국에서 전기차 보조금 막대하게 풀 예정이다. 지금까지 중국과 유럽이 전기차 주도권을 쥐었지만 이제 미국이 공격적인 전기차 보급 시작한다. 트럼프 때 전기차보단 내연기관차에 우호적인 정책을 추진하면서 미국에서 전기차 보급이 상대적으로 더뎠다. 이제 최대 시장이 미국이 전기차 보급에 앞장선다. 이로써 중국 - 미국 - 유럽 세 군데 모두에서 전기차 확산이 시작된다. 한국 배터리가 세계 최강이다. 2차전지 밸류체인 모두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LG-SK 배터리 분쟁 막판 합의…오늘 오전 공.......

&lt;시장&gt; 초강력 성장의 시대는 올까? [내부링크]

강세론자 제레미 시겔 교수는 올해 말까지 주가는 뜨거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물가 상승 조짐, 고용상황 개선, 코로나 백신 보급 확대 등으로 경제활동 정상화 가능성이 높아지는 중이다. 그런데도 국채금리는 안정세다. 증시는 뜨겁다. 금리 안정과 경기 회복이라는 조합은 증시에 보약이다. 만약에 금리가 날뛰면서 경기회복이 동반된다면 증시에 별로다. 지금은 최상의 조합이다. 경제가 좋아지는 상황에서 완만한 금리 상승은 시장이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다. 급격하게 금리가 올라가지 않으면 된다. 지금 연준이 노심초사하는 것은 이 부분이다. 경제가 확실하게 좋아질 때까지 금리를 낮게 묶어 놓고 싶은 것이다. 과.......

칠장사 기행 - 혜소국사와 임꺽정, 영창대군 [내부링크]

서울 집에서 100킬로 남짓 거리에 있는 안성 칠장사를 다녀왔습니다. 벚꽃은 아직도 산속에서 만개하고 있지만 따뜻한 곳에 있는 꽃들은 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나지막한 산들에 연둣빛 새순이 피어나고 있는 풍경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산이 가장 아름다운 때가 아닐까 해요. 단풍도 꽃도 연둣빛 나뭇잎 새순과 비교가 될까요? 생명의 약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색의 조화를 자연은 만들어 냅니다. 자연이 주인공입니다. 사진 보시죠. 조동진의 &#60;제비꽃&#62;이 생각 납니다.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한밤중에도 눈물이 나와~~~ 보랏빛 가녀린 꽃이 애잔합니다. .......

코웨이 - 해외사업 순조, 네이버 쇼핑라이브로 물건 판다. [내부링크]

볼밴 매매자들은 한달 이상 바닥을 다졌다는 부분에 주목할 시점 영업이익률과 ROE를 이렇게 높게 유지하면서 매출을 지속적으로 늘려간다는 것은 칭찬해줘야 합니다.해외 법인의 견조한 성장‘21년 동사의 성장을 이끌 부분은 해외 법인의 고속성장이다. 말레이시아 법인의 경우 해당 시장에 진출 후 매년 20~30%의 꾸준한 고성장을 나타내왔고, 이 추세는 ‘21년에도 변함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 시장과 유사하게 방문 판매에 의한 렌탈 계약 방식의 수익성이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 주력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익성 또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주요 시장인 미국 시장의 경우 ‘20년.......

엔씨소프트 -- 메인 이벤트는 블레이드 앤소울2 출시 [내부링크]

온갖 악재가 몰려오면서 충격을 줬지만 결국 하단에서 주가를 돌려세웠다. 중앙선부터 하단까지는 투매로 봐야 한다. 대장주가 쉽게 죽겠는가?노이즈가 실적을 가로막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메인 이벤트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최근 리니지M 불매 운동, 트릭스터M 출시 지연, 리니지2M 일본 성과 기대치 하회 등의 이슈로 주가가 부진했다. 하지만 올해 가장 중요한 이벤트인 블레이드 앤소울2 출시(5월 초 가정)가 다가오고 있다. 4월 22일 사전 캐릭터 생성이 시작되는 등 근시일 내 출시를 앞두고 행사/마케팅이 고조되면서 기대감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흥행한 롱런 MMORPG인 블레이드앤소울의 IP를 활용한 블소2는.......

&lt;주간시장&gt; 코스닥 천 포인트 도전! [내부링크]

요즘 코스피 보다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강세입니다. 주간으로 코스닥은 6주 연속 양봉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코스피 대형주들이 강세를 기록했고 이 때부터 올해 초까지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약세였습니다. 그런데 2월 하순부터 코스닥이 조정을 끝내고 오르기 시작했어요. 5개월 이상 조정에 따른 반등으로 봅니다. 이제 코스닥 지수는 다음 주에 천 포인트에 도전할 수 있는 자리에 왔습니다. 코스피지수 주간 +0.61% 상승코스닥지수 주간 +1.99% 상승그동안 시장을 억눌렀던 미국채수익률 발작이 누그러졌습니다. 4월 들어서면서 일본과 중국에서 미국채를 사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일본국채에 비해 메리.......

&lt;경제&gt; 테이퍼링 논의는 연말에나 가능? [내부링크]

테이퍼링은 언제 시작될 것인가? 연준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표는 고용과 물가상승률이다. 그런데 고용상황이 그렇게 쉽게 개선될 수 있는 것 같지 않다. 왜냐하면 미국 정부가 현찰을 계속 주기 때문이다. 뭐 하러 일하나? 공돈 받고 집에서 노는 게 낫다.아래 그림을 보라. 개인소득과 정부의 현찰 지급(이전소득)을 비교해보라. 일해서 버는 것보다 정부로부터 받는 돈이 더 많다. 구인은 많지만 구직은 별로 없는 상황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경제활동 참가 인구가 늘지 않으면 GDP 성장률에 어려움이 있겠다.최근 미국 경제지표의 내용에서 ‘몇 년 내 최고치’가 심심찮게 확인된다. 이는 1) 연준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지속되.......

국내 코로나 백신개발 5인방 - 셀리드, 제넥신, 유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 [내부링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혈전 생성 부작용 문제로 문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연말까지도 코로나 백신 수급이 원활하지 않는 상황이다. 내년에는 어떨까? 내년에도 코로나 백신 수요는 만만치 않을 것이다. 해서 국내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 5개사가 승인받아 개발 중이고 모두 임상 2상중이다. 연내 3상 가능성이 높다. 셀리드 같은 경우 8월까지 임상 2상을 끝내고 3상전에 긴급 사용 승인 신청 예정이다. 화이자와 모더나도 임상 2상 후에 긴급 승인받았다. 국내 백신 개발사 중에서 셀리드가 가장 뜨겁다. 셀리드유바이오로직스 제넥신SK바이오사이언스진원생명과학K백신, 연.......

&lt;뉴욕증시&gt; 파월의 비둘기 발언으로 기술주 상승 [내부링크]

파월 의장이 IMF 회의에 나와서 다시 앵무새처럼 긴축하지 않겠다는 발언을 했다. 국채수익률은 이제 1.629%대로 하락했고 기술주는 크게 올랐다. 다른 이슈는 추가되지 않았다.한국증시에서는 백신개발주들이 강세를 이어가는 중이고, 외국인들은 어제도 순매수했다. 4월 들어 확실히 달라졌다. 외인들이 수급의 축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오늘 국민연금이 회의를 열고 리밸런싱 확대 범위에 대해 논의한다.현 정부는 증시 정책 개차반으로 하다가 완전 망했다. 900만 동학개미들이 그렇게 개선하기를 원하는 불법 공매도 문제에 대해 나 몰라라 하며 아직도 방치하고 있다. 집값도 현 정부 들어 80% 가까이 올랐다. 이대로 쭈욱 가서 대선.......

IT 부품/전기전자/통신장비 - 업종별 전망 [내부링크]

읽어 볼만한 자료다. 삼성전기 탑픽!!!삼성전기 / 기간조정을 하면서 볼밴 폭을 축소시키고 있다. 상반기 스마트폰 생산 차질 → 부품 업황 개선 시점은 하반기로 지연 지난 한달 간 약 50여개의 기업과 대면/컨퍼런스콜 미팅을 통해 IT부품, 전기전자, 통신장비 업황을 파악해보았다. ① 수요 회복 동향이 포착된다. 지난해 하반기 시작된 보복적 소비가 1분기에도 이어지며 세트(스마트폰, TV, 가전) 수요는 예상치를 웃돌았다. 통신장비와 검사 장비 업체들을 통해 전방의 투자 재개도 확인된다. ② 그러나 IT부품 업황은 녹록치 않다. 시스템반도체 공급 부족이 스마트폰 생산 차질을 야기하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서플라.......

스튜디오드래곤 - 아시아 인구가 40% [내부링크]

넷플릭스, 디스니플러스, 애플 등이 왜 아시아 시장을 노리고 개떼처럼 달려드는가? 답은 아시아 인구에 있다. 아래 그림을 보라. 아시아 인구가 글로벌 인구의 60%를 차지한다. 중국은 한한령이어서 한국 콘텐츠를 못 틀어준다. (치사한 넘들) 근데 아이이치 같은 중국 OTT가 스튜디오드래곤 구작을 사 갔다. 중국이 아닌 동남아 시장 등에 틀어주기 위해서이다. 글로벌 OTT들은 한류열풍으로 한류 드라마라면 깜빡 죽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서 한국 콘텐츠 제작 업체들에게 돈 싸 들고 개떼처럼 달려오고 있다. 따라서 콘텐츠 업체들 몸값 올라가는 것은 당연하다. 콘텐츠 탑픽은 닥치고 스튜디오드래곤. 감히 스튜디오드래곤과.......

롯데정밀화학 - 솔루스첨단소재 사실상 최대주주 [내부링크]

스카이스크래퍼 롱텀 스트래티직 사모펀드가 솔루스첨단소재를 인수했고, 이때 롯데정밀화학이 투자했다. 이후 사모펀드에 2,900억을 추가 투자해서 지분을 96% 확보했다. 이제 솔루스첨단소재는 롯데정밀화학 종속기업이 되었다. 결국 사모펀드 끼고 롯데가 인수 작업한 꼴이나 마찬가지다. 솔루스첨단소재는 롯데 자본력으로 대규모 전지박 투자가 가능해졌다. 롯데정밀화학 주가 추이 솔루스첨단소재 주가 추이 동박사업,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 귀속 롯데정밀화학은 그린소재 등 우수한 스페셜티 화학 제품 보유, 주요 제품들의 높은 시장 점유율 기록, 탄탄한 재무구조, 안정적인 배당 정책 등에도 불구하고, 상대적.......

씨젠 -- 100% 무상증자 [내부링크]

100% 무상증자에 이어 300억 자사주 매입이 추진된다. 주주환원 차원에서 하는 일이다.무증 100%로 권리락이 실시될 경우 현재 가격 대비 1/2 로 낮아지면서 거래가 시작된다.씨젠, 100% 무상증자 실시…&#34;주주가치 제고&#34;뉴시스 2021-04-08 10:52:12총 522만주 발행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096530)이 8일 증자비율 100%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배정일은 오는 26일,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20일이다.씨젠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날 이사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주주총회에서는 발행 예정주식 총수를 5000만 주에서 3억주로 늘린 바 있다.이번 무상증자는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

증세, 수혜주는? [내부링크]

증세는 기술주에 약세이고 ESG 혹은 소비재 관련주에 호재라는 분석이다. 세금을 걷으면 이것을 쓸 것이다. 어디에 쓸 것인가? 여기에 답이 있다. 증세 정책을 지지한 G20: 증세 이슈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어젯밤에 있었던 G20 재무장관회의는 옐런 장관의 ‘글로벌 최저 법인세 도입’ 제안을 지지한다는 G20 국가들의 결의가 있었습니다. 르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디지털세 등을 포함해 올 여름까지 OECD차원에서의 포괄적 증세 합의를 도출하자’고 언급했습니다. 긴축 이슈와 더불어 증세 이슈는 2분기 후반 이후 주식시장에서도 ‘뜨거운 감자’가 될 것입니다.어떤 증세가 먼저일까: 증세를 위해선 ‘국민적 공감대.......

VFX 앞에 꽃길이 열려 있다 - 관련 종목들 주목 [내부링크]

VFX는 이제 영화와 드라마제작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 되었다. 홍보용 동영상에도 VFX가 활용되고 게임도 그렇다. 주연배우 몸값이 솟구칠수록 VFX 사용이 많아진다고도 한다.여튼 VFX 기업으로서 대장은 닥치고 위지윅스튜디오다. 아무리 칭찬해도 부족한 기업이다. 최근 상장한 자이언트스텝도 시간이 지나서 80볼밴이 그려지기 시작하면 관심 가질 예정이다.위지윅스튜디오 / 올해 최고 종목이다. 100% 이상 급등. 앞으로도 고비원주할 종목!!!!! 신규진입을 노린다면 만원까지 조정받기를 기도해야 한다. 추격매수는 자제.VFX의 산업 내 중요도 급성장디지털 콘텐츠의 성장은 실감형 및 쌍방향 콘텐츠 소통 니즈.......

연준, 테이퍼링 조건 충족엔 시간이 걸릴 것이다. [내부링크]

연준 의사록이 공개되었고, 테이퍼링 하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는 것이 드러났다. 통화정책 설명에서도 인플레이션율이 2% 이상 되어도 당분간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고 했다. S&#38;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외국인들이 한국주식을 사기 시작했다!오랜 만에 국내 증시서 쇼핑 나선 외국인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달 들어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코넥스시장)에서 총 2조2241억원을 순매수했다. 월별 기준으로는 올 들어 처음으로 &#x27;사자&#x27;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1월 5조9000억원 2월 2조690억원 3월 1조5000억원 등 꾸준히 주식을 팔아치웠다.외국인이 &#x27;바이 코리아&#x27;로 돌.......

일진머티리얼즈 - 노스볼트와 공급계약 의미 [내부링크]

폭스바겐이 배터리 내재화하겠다면서 선택한 업체가 노스볼트다. 이 때문에 LG화학 주가가 하락했다. 그런데 이전에도 언급했지만 2차전지 소재업체들의 경우 폭스바겐 내재화와 무슨 상관이 있나? 노스볼트가 배터리 만들 때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동박 등등을 사다 써야 한다. 그러니깐 국내 소재업체들은 노스볼트에도 납품할 수 있고 테슬라에도 납품 가능하고 삼성SDI나 LG화학에도 납품 가능하다.일진머티리얼즈가 노스볼트와 동박 계약했다. 배터리 업체들은 내재화로 타격을 입을 수 있지만 소재업체들은 약간 다른 시각에서 봐야 한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이상 없다!일진머티도 노스볼트 노이즈로 동반 하락했지만 지금은 많.......

화학/정유 1Q 프리뷰 - 최대 실적 행진. 2Q21 증익 전망 [내부링크]

화학은 타이트한 공급과 수요증가로 사상 최대실적 예상입니다. 정유도 유가 상승으로 재고자산 가치 증가에 따른 이익 증가 예상이나 2분기는 그 효과가 약합니다. 아래 별첨 리포트에 개별종목 분석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석유화학] 사상 최대 실적 행진. 2Q21 또한 증익 전망 석유화학 커버리지 8종목(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금호석유, SKC, 대한유화, 효성티앤씨, 효성화학)의 4Q20 합산 영업이익은 2.76조원으로 컨센 2.38조원을 16% 상회할 전 망이다. 언택트 관련 제품 수요 호조에 더해 경기 회복과 관련된 제품군의 수요 또한 회복된 영향이다. 미국 한파 영향으로 인한 일부 제품군의 공급차질이 발생했.......

&lt;산업&gt; 바이오 CMO에 대한 이해 [내부링크]

바이오 CMO는 반도체로 비유하자면 파운드리 업체와 같습니다. 설계도대로 주문 생산해 줍니다. TSMC가 파운드리 대표회사입니다. 바이오 CMO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회사가 시밀러를 개발하면 이걸 삼바 같은 CMO 회사가 생산 대행해 줍니다. 위탁 생산은 리스크가 크진 않아요. 신약 실패 리스크 같은 것은 없어요.다만 가동률이 높아야겠지만요. 그리고 생산에 있어서 가격경쟁력이 있어야 합니다. 위탁회사 입장에서는 싸게 약을 생산해 주는 업체를 선택하니까요. 그래서 규모의 경제가 필요합니다. 삼바가 30만 리터인데 앞으로 2030년까지 100만 리터 체제로 갈 겁니다. 규모가 커야 생산단가가 낮아집니다. 레코드도.......

알테오젠 - 가격 조정은 어디서 마무리될까? [내부링크]

알테오젠은 피하주사제형기술, 바이오시밀러 개발, 체내 지속형 기술, 항체-약물 접합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고 기술수출도 활발하다. 최근 조정 폭이 깊다. 왜 그럴까? 우선 지난해 알테오젠은 고점까지 무려 580% 상승했었다. 급등에 따른 조정이라고 봐야 한다. 그리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바이오 섹터 전체가 조정 중이다. 또한 모멘텀이 될만한 기술이전도 추가적으로 없었다. 이런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주가 조정폭이 43%이다. 이 정도 낙폭이면 가격 조정은 충분하지 않을까? 볼밴 하단 가격은 8만 원이다. 이 가격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기술력을 의심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따라서 하단에서 분할로 공략은 여전.......

뉴욕증시 - 호악재 없이 숨고르기 장세 [내부링크]

뉴욕증시에 새로운 호악재가 없었다. 시장은 사상 최고치에 대한 부담으로 숨고르기 차원의 조정을 했다.카카오가 겹호재로 급등했다.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을 직간접적으로 23%를 보유하고 있는데 두나무 나스닥 상장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다. 그리고 픽코마가 1분기 전세계 비게임 앱매출 9위에 올랐다. 카카오재팬은 7500억 자금조달을 추진중이다. 조만간 액면분할도 한다.카카오 &#x27;픽코마&#x27; 매출 성장세…&#34;전세계 비게임 앱 3위&#34;아이뉴스 24 2021.04.06 10:461Q 비게임 앱 매출 9위…대원미디어와 &#x27;셰르파스튜디오&#x27; 설립카카오의 일본 웹툰 플랫폼 &#x27;픽코마&#x27;가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카.......

카카오 - 두나무 상장 추진, 카카오재팬 자금조달 예상 [내부링크]

카카오가 두나무 지분을 보유중인데 요즘 암호화폐 시장이 뜨겁다. 이로 인해 카카오가 암호화폐 관련주로도 발을 담갔다. 여기에 카카오재팬에서는 7500억 투자도 받을 예정이다. 이 돈으로 웹툰 시장에 투자를 할 수 있겠다. 올해 카카오 투자회사들 대거 기업공개도 예정되어 있다. 액분을 통해 가격도 낮추게 된다. 카카오와 네이버가 시장을 이끌고 있다. 한국의 빅테크다. 두나무가 끌고 美기술주가 밀고... &#x27;싱글벙글&#x27; 카카오, 이제 60만 원 바라본다한국일보 2021.04.06. 오후 10:01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가 미국 증시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카카오 주가가 사상 최고로 날아올랐.......

&lt;시장&gt; 달러 약세로 외국인 귀환 가능성 [내부링크]

IMF는 올해 세계경제성장률을 6%로 올렸습니다. 경기 전망을 좋게 봅니다. 4월 들어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주목해야 합니다. 외인들이 그간 한국 시장에서 매도로 일관했는데 4월 들어 약 1.9조 원 순매수세입니다. 이는 달러 약세 영향 때문이기도 합니다. 국채수익률이 안정되고 위험자산이 선호되는 상황으로 변했습니다. 글로벌 경제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달러 약세 상황입니다. 원달러 환율 보시죠. 최근 하락 추세입니다.원달러 환율 추이외국인 투자자들이 돌아오고 있는 상태에서 기관투자자들 매도도 주춤합니다. 연기금이 최대 매도처였는데 요즘 공격적으로 팔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장과 정치권 눈치 봅니다. 9일.......

2차전지 양극재 4인방 -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 엘앤에프, 코스모신소재 [내부링크]

어느 산업, 어느 분야에서든 닥치고 대장주를 공략하는 것이 좋다. 중소형주들이 종종 잽싸게 튀어 오르곤 하지만 장기 레이스 관점에서 보면 결국 대장주가 안정적으로 탱크처럼 밀고 간다. 양극재 4개 회사는,,,,,,,포스코케미칼에코프로비엠엘앤에프코스모신소재이 중에서 22년 증설 기준 캐파를 보면 일등은 에코프로비엠이다. 공동 이등캐파는 포스코케미칼과 엘앤에프다. 캐파로 보면 에코프로비엠이다. 그런데 포스코캐미칼도 만만치 않다. 음극재를 같이 생산하고 있고 포스코그룹이라는 막강한 뒷배경이 있다. 포스코는 리튬광산과 흑연광산도 거머쥐고 있다. 실탄도 언제든 발사 가능하다. 돈 빌리러 다닐 필요가 없다. 두 종목.......

옐런, 글로벌 최저 법인세 도입하자 [내부링크]

지난주 뉴욕증시는 성금요일로 휴장했고, 이날 고용지표가 매우 좋게 나왔다. 월요일에 이를 반영해서 주가가 크게 올랐다. 그리고 3월 ISM 서비스업 지수가 63.7로 치솟았다. 이전에 발표된 ISM 제조업지수가 64.7로 오른데 이어 모두 급등이다. 예전에 PMI라고 해서 구매관리지수를 의미한다. 미국은 서비스업이 70% 이상을 차지한다. 서비스업 구매관리지수 급등은 미국 경기가 매우 좋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가가 이를 반영했다. 다우와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나스닥도 크게 올랐다. 성장주와 가치주 간에 시소게임도 없었다. 국채수익률은 소폭 하락해서 1.7%를 기록했다. 옐런이 글로벌 최저 법인세를 제안했다. 내용인.......

&lt;경제&gt; 경기 회복세 뚜렷한데 금리가 잠잠한 이유? [내부링크]

고용지표가 잘 나왔습니다. ISM 서비스지수와 제조업지수 모두 매우 좋습니다. 경기를 낙관적으로 본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가 올라가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10년물은 오히려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는 주가에 보약입니다. 경기회복 + 금리 안정,,, 조합이기 때문입니다.한국경제에서 금리 안정 이유를 4가지로 들었습니다. 금리 흐름 이야말로 주가 움직임을 예상해볼 수 있는 가장 정확한 풍향계입니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나스닥 급등에도 고평가 기술주는 폭락…왜?한국경제 2021.04.06부활절 휴일을 보내고 난 뉴욕 증시는 강세장으로 부활했습니다. 5일(현지시간) 다우는 1.13%, S&amp.......

&lt;시장&gt; 성장주 반등은 어떤 성격인가? [내부링크]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인프라 투자 정책 발표, 국채수익률 주춤 등으로 글로벌하게 성장주가 반등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성장주 강세는 믿을만한가? DB금융 의견은 단기적으로는 성장주 반등은 오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가치주 중심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이다.이러한 결론은 역시 금리 상승 가능성 때문이다. 물가지수는 경기 후행지표이고 이미 경기선행지수는 강력한 반등세를 보여주고 있다. 물론 금리 상승 지속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리 상승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해서 성장주 VS 가치주 비교에서 장기적으로 가치주를 더 비중 있게 실어야 한다는 결론이다. 참고.......

하이브 (빅히트) - 태극기 휘날리다. [내부링크]

하이브 (빅히트)가 큰 딜을 해냈고 주가는 강세다. 이제 시작일 수도 있다. 오늘 증권사마다 찬사 일색이다. 앞으로 전망에 대해 별첨한 증권사 리포트를 참고하시길 HYBE 국위선양 – 선진국으로의 도약, &#x27;문화수출&#x27; 시작은 HYBE 하이브의 미국 레이블 인수는 동사는 물론, 엔터 전반 지각 변동을 불러 일으킨 이벤트이기도 하지만 국가적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 본국이 주체가 되어 자국의 문화와 비즈니스를 G7 선진국 대상으로 수출, 판도를 뒤집어 놓은 첫 케이스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첨단 IT기술과 엔터 산업이 결합,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을 통해 주요 선진국이 주요 플레이였던 음악.......

아미코젠 - 백신, 치료제 주원료 배지와 레진 국산화 추진 유일기업 [내부링크]

일본이 갑자기 반도체 소재를 수출규제 하자 난리가 났다. 가까스로 수습하면서 국산화를 적극 추진하면서 사태는 일단락되었다. 거대한 반도체 공정에서 극히 일부 품목에서 수급에 차질을 빚을 경우 공정 전체가 올 스톱 된다. 일본이 포토레지스트 등 핵심 소재를 독점적으로 생산하면서 생긴 일이었다. 진즉에 국산화를 추진했어야 하는데 사용량이 적기 때문에 국산화를 차일피일 미루면서 생긴 일이었다. 어찌 되었든 이 일을 계기로 반도체 소부장 국산화가 적극 추진되었고 이제는 어느 정도 안심할 단계가 되었다.반도체 소재 문제로 화들짝 놀란 정부는 바이오산업 소재 국산화 문제를 점검하기 시작했고 핵심소재 국산화를 적극 추.......

지훈의 '완화삼(玩花衫)', 목월의 '나그네' [내부링크]

완화삼(玩花衫)의 뜻을 보자. 玩花는 희롱할 완,이므로 꽃을 희롱한다는 뜻이다. 꽃을 지윽이 완상한다는 말. 사람들은 바삐 살면서 꽃이 피는 줄도 모르고 산다. 하루하루 밥 벌어먹기 정신없는 현대인의 삶 속에서 꽃을 완상할 수 있는 지복은 간데없다. 衫은 윗도리에 입는 홑옷 적삼을 말한다. 꽃 피는 봄날이니 두꺼운 옷이 아니어도 될 듯. 완화삼은 꽃을 감상하는 목월을 의미한다. 그런데 화삼으로 붙여 읽으면 꽃 적삼이 된다. 꽃 적삼을 완상한다고 할 수도 있다. 어떻게 읽든 꽃을, 자연을 완상하는 시인을 의미한다. 3연에 나오는 나그네 긴소매 꽃잎에 젖어라는 부분을 생각해 보라. 지훈은 이 시를 목월에게 보낸다. 조지훈.......

&lt;산업&gt; 도대체 파운드리 (Foundry) 란 무엇인가? [내부링크]

반도체를 설계부터 시작해서 생산하고 판매 유통까지 전부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를 IDM ( 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이라고 한다. 종합 반도체 회사이다. 그런데 이런 회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극소수에 불과하고 대부분 반도체 업체들은 부분 부분만 사업을 한다. 이 중에 파운드리 업체는 팹리스 업체가 설계한 대로 반도체를 만들어 주는 기업이다. TSMC가 시장의 50%를 장악하고 있고 삼성전자가 맹렬하게 뒤쫓는다. 미세공정에서는 두 기업이 빗가빗가 한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도 파운드리 사업을 한다. 규모는 크지 않다. 8미리 특화 파운드리 업체로 DB하이텍이 대표적이다. 이 기업도 공.......

버핏의 ETF에 대한 생각 [내부링크]

EFT는 상장지수펀드 (Exchange Traded Fund) 입니다. 즉 상장된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라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 지수 펀드라면 코스피 200지수를 바스켓으로 해서 만들어진 상장 지수 수익률을 추종하는 것입니다. 시총 비중 대로 코스피 200종목을 사서 자산을 운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국내 2차전지에 집중해서 투자하는 펀드가 있습니다. 글로벌 2차전지 ETF도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pokara61/222228853500왜 이런 ETF에 투자하는 것이 인기일까요? 안정성 때문이기도 합니다. 전기차 전망이 밝아서 개별종목을 사는 것도 좋습니만 변동성이 클 수 있죠. 그런 면에서 ETF가 전기차 관련된 중요 종목을 모아서 투.......

하이브 (구, 빅히트) - 아티스트, 플랫폼, 굿즈로 무장 [내부링크]

하이브가 이타카홀딩스를 1조에 인수하면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BTS 의존도가 너무 컸던 부분이 최대 취약점이었는데 이를 완벽하게 보완해냈다. 이제 BTS 군대 간다고 해서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아티스트를 대거 확보했고, 플랫폼 서비스 체제로 간다. 여기에 팬덤들 (굿즈)이 강력하다.다만, 아래 기사에서 지적한 대로 왜 레이블을 물적분할했는지 시장은 사시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마치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을 물적분할하면서 노이즈가 일어난 것과 비슷한 이유다. 만일 레이블이 자본을 추가로 유치할 경우 하이브 주주들 지분가치가 훼손되기 때문이다.BTS 입대하면 끝? ···아티스트·플랫폼·굿즈로 무장한 하.......

하이브 (빅히트) - 글로벌 1위 기획사가 되었지만 끝이 아니다. [내부링크]

하이브는 이제 유튜브 글로벌 아티스트 1위에서 4위까지를 품는다. 합산 구독자 2.2억 명. 와우! 어마무시한 규모다. 글로벌 1위 기획사이다. 아래 이익 추이를 보라. 2분기부터 이타카홀딩스 실적이 반영된다. 내년은 이익이 4천억대로 급증할 전망이다. 별첨 자료를 일독해보시길 목표주가 상향 이타카 인수에 따른 2022년 EPS 및 밸류에이션 상향으로 목표주가를 360,000원(+13%)으로 상향한다. 이타카는 위버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2~3년 내 4조 원 내외의 기업가치가 예상되며, 주주 배정 유증에 따른 희석은 9%에 불과하다. 금번 딜은 최소 약 3조원 내외의 기업가치 증가로 이어질 것이며, 글로벌 1위임에도 비유기.......

&lt;기행&gt; 정암사 수마노탑 [내부링크]

정선에서 볼만한 절은 정암사 입니다. 진신사리를 모신 절이 국내에 5군데 있습니다. 정암사는 5대 적멸보궁 중에 한 곳입니다. 태백산과 함백산이 가까우니 등산 겸해서 잠시 들러보셔도 좋을 겁니다. 정암사는 절은 크게 볼 것은 없고 오로지 수마노탑입니다. 지난해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되었습니다. 예전에 정선에 가서 스키도 타고 일박할 때 하이원 근처 식당에서 한우를 맛있게 먹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지난 여름엔 처음 정선 오일장에 가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남애를 갈 때 코스를 바꿔서 정선 수마노탑 -태백 - 옥계 - 동해고속도로 -양양 코스로 잡았습니다. 모전석탑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릴게요. 경.......

카카오 -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4000억에 인수 추진 [내부링크]

네이버가 왓패드 인수에 6500 억을 부었고 이번엔 카카오가 따라쟁이가 되어서 4천억을 투자해 래디쉬를 인수한다. 둘다 영미권 웹소설 업체이다. IP콘텐츠 확보전략 일환으로 본다.카카오는 조정이 없어 좀처럼 매수기회를 주지 않고 강력하게 상승세를 유지중이다.카카오와 협력관계인 디앤씨미디어도 주목할 것 / 웹소설, 웹툰 콘탠츠 생산 국내 최대 업체다. 주가는 박스권 흐름.카카오, 웹소설 플랫폼 &#x27;래디쉬&#x27; 4000억에 인수 추진한국경제 2021.04.04 17:43영미권 스토리 콘텐츠 확보&#x27;왓패드&#x27; 품은 네이버에 맞불카카오가 4000억원을 들여 글로벌 웹소설 플랫폼인 래디쉬 인수를 추진한다. 영화.......

&lt;경제&gt; 미국 3월 고용 서프라이즈, 국채금리 상승 [내부링크]

미국 3월 고용지표가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국채금리가 다시 1.7% 대로 상승했다. &#34;3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달보다 91만 6000명 늘었다. 시장이 예상한 67만 5000명을 대폭 웃도는 결과로, 지난해 8월 이후 최대 증가 폭이다&#34;미국 경제는 확실하게 호전 추세임이 확인되었다. 가치주와 성장주 간에 시소게임이 다시 전개될 것인가?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추이 10년 금리 1.72%대로 급등…예상 대폭 웃돈 고용한국금융신문 2021-04-05 06:102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높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하루 만에 반등, 1.72%대로 올라섰다. .......

&lt;주간시장&gt; 국채수익률 안정세로 양 시장 상승 마감 [내부링크]

이번 주 증시는 순항했습니다. 양 시장 모두 상승 마감입니다. 미국에서 국채수익률 안정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바이든 인프라 딜이 발표되면서 반도체,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섹터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코스피 지수 주가 +2.3% 상승 / 4주간 돗지성 캔들을 만들면서 버티다가 이번 주 의미 있는 양봉이 출현했습니다.코스닥 지수 주간 +1.4% 상승 / 주간차트로 5주 연속 양봉 캔들이 나오는 중입니다.미국채 수익률이 다시 1.6% 대로 내려왔습니다. 아직도 불안하기는 합니다만 일본 투자자들이 복귀했고 인프라딜이 증세로 재원을 충당할 예정이라서 국채발행 부담을 덜었습니다.바이든 정부는 8년간.......

빅히트 - 미국 엔터사 이타카홀딩스 인수 의미 [내부링크]

대단한 빅딜이 성사되었다. 빅히트가 미국 엔터기업을 인수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빅히트는 빅히트 아메리카 지분을 100% 인수한다. 그리고 빅히트아메리카는 자회사 BH Odyssey Merger Sub LLC를 통해 이타카홀딩스를 합병한다. 따라서 지배구조가 빅히트 --&#62; 빅히트아메리카 --&#62; 이타카홀딩스 체제로 간다. 빅히트는 지난해 영업이익 1,455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번에 인수하는 이타카홀딩스는 순이익이 2,045 억원이었다. 빅히트는 기업공개로 9,625억원을 조달했다. 20년 12월 31일 현재 재무상태다. 가용 현금성 자산은 약 1조 1,026 억원이다. 이번에 인수대금으로 1조 700억이 투입되기 때문에 유증을 발표했다. 4400억.......

테슬라, 1분기 전기차 판매 신기록 [내부링크]

가격인하로 중국시장에서 모델3와 모델Y 판매가 급증 하면서 1분기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시장예상치는 17.2 만대였는데 실제로 18.4만대를 판매했다.테슬라는 지난해 49.9만대 판매했고 회사의 올해 목표치는 84만대에서 100만대로 예정하고 있고, 시장은 79만대 전망중이다. 차량용 반도체 품귀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테슬라 일간차트를 80볼밴으로 적용시켜 봤다. 고점 대비 40% 하락후 600달러를 지켜내고 있다. 수축이 좀더 이어질 수도 있겠다. &#x60;1년새 2배 이상 늘었다&#x60;…테슬라, 전기차 판매 또 신기록테슬라 1분기 완성차 출하대수18만4800대…역대최대전년동기대비 2.1배 급증…시장 전망치도 큰.......

삼성전자 TSMC 인텔 - 300조원 반도체 전쟁 [내부링크]

인텔이 파운드리 시장에 뛰어들었고 투톱 삼성전자, TSMC와 격돌한다. 현재는 TSMC가 시장의 50%를 장악하고 있지만 초미세공정에서는 삼성전자와 TSMC 차이가 크지 않다. 따라서 삼성전자가 얼마든 약진할 수 있는 상황이다. 바이든이 백악관으로 삼성전자를 초청했다. 요즘 차량용 반도체에 이어 스마트폰용 반도체 역시 수급이 타이트해진다. 미국에서 반도체산업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일이년 안에 끝날 문제가 아니다. 따라서 반도체 소부장 주식들 중에서 강력한 경제적 해자가 있는 기업을 주목해야 한다. 3개사가 시스템반도체 투자에 총 300조를 쏟아붓는다. 엄청난 규모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은 반도체, 소.......

KG모빌리언스 - PG 대장주인데 저평가 [내부링크]

결제의 종류 : PG와 VAN PG사는 온라인 결제 대행 회사다. 오프라인 결제는 VAN이라고 한다. 쉽게 이야기하면 식당에 가서 식사하고 결제하면 신용카드를 긁는다. 이와 관련해서 결제 대행 사업을 하는 업체가 바로 VAN이다. 그런데 우리는 온라인에서 물건을 사기도 한다. 인터넷에서 신용카드 결제한다. 이때 결제 대행을 하는 업체는 PG라고 한다. 요즘 오프라인 결제 시장은 정체되었지만 온라인 결제 시장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당근 PG사들 이익이 증가하는 시대다. 지난해 NHN한국사이버결제가 주가 급등한 이유다. *PG 사로서 NHN한국사이버결제 시총이 1.2조 원인데 KG모빌리언스 시총은 3800억 원이다. 지난해 순이익이 N.......

PG사들 고민 - 빅테크가 자체적으로결제를 해버릴 경우,,, [내부링크]

국내 PG 시장은 NHN한국사이버결제, 토스, KG이니시스 이렇게 3개 회사가 3강을 형성하고 있다. 온라인 결제 규모가 급속히 커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 기업들 실적도 좋다. 그러나 마냥 기대감에 부풀어 있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요즘 이커머스 시장은 NAVER, 쿠팡이 치열한 선두 싸움을 하고 있고 이번에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는 기업이 단숨에 3위 사업자로 올라선다. 이들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PG 사를 만들어 시장에 진출해서 자기네 거래를 해결해버린다면 기존 PG사들은 황당할 수 있다. 요즘 핀테크 기술이 눈부셔서 아예 PG를 거치지 않고 결제하는 시스템을 만들 수도 있다. 과연 이 난국을 PG사들은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현대차 - 구글과 자율주행차 관련 서비스 협력 [내부링크]

볼밴 중앙선에서 지지 받고 오늘 구글 무인차관련 호재로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물론 이런 뉴스는 이전에 애플카처럼 부인과 정정, 하네 마네 등등 후속 보도가 나오기도 하니 이를 감안해서 보자. 구글과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인즉슨, 앞으로 자율주행차 시대가 오면 차량 안에서 각종 서비스가 필요한데 이때 구글 소프트웨어와 현대차 주행기록을 결합하면 뭔가 작품이 나오지 않겠냐는 것이다. 아직 자율주행차 시대가 오지도 않았지만 미래를 대비해서 합종연횡하는 모습이다. 당장 회사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재료는 아닌 것 같다. 현대차, 구글과 합작사 설립해 무인차 서비스 개발한다조선비즈 2021.04.02 10:05.......

&lt;경제&gt; 바이든 부양책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 [내부링크]

부양책은 반도체와 2차전지 산업에 호재바이든 부양책을 뜯어보면 반도체와 2차전지 산업(신재생에너지 포함) 이 수혜를 받는다. 두 개 섹터가 확실하게 수혜산업이다. 반도체는 요즘 쇼티지로 난리가 났고 미국이 우방 국가들과 연합해서 육성시킬 가능성이 높다. 미국이 자체적으로 반도체 제조하는 것은 어려울 듯하고 삼성 TSMC 등과 연합하는 전략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반도체 관련주에 호재라고 본다. 그리고 2차전지 역시 호재다. 미국은 전기차 보조금 예산을 막대하게 책정할 예정이다. 충전 인프라도 구축한다. 한국 2차전지주들 조정이 길었지만 서서히 깨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8년간 2.25조 달러 규모.......

미국채 시장에 일본 투자자들이 돌아왔다. [내부링크]

어제 PMI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국채수익률이 하락했습니다. 경기가 좋아진다는 명백한 싸인을 보냈는데도 말입니다. PMI 지수 호조는 다우지수를 끌어올려야 하는데 상승 폭은 오히려 기술주가 더 컸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30%가 넘었고 경기 회복 지표는 다 좋게 나오는 중입니다. 이는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할 만 한데 그렇지 않습니다. 이제 한국시간으로 오늘 밤 9시 30분에 발표되는 신규 고용지표입니다. 좋게 나올 경우 금리 상승 요인이기도 한데 일본 투자자들이 미국채를 얼마나 사줄지가 관건이겠어요. 여하튼 경제지표는 모두 좋게 나오는 중이고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만 적정하게 움직여 준다면 증시에는 호.......

위메이드 - 암호화폐 위믹스 시총 9천억 [내부링크]

올해 30-20 클럽 가능성 있다. 매출 급증에 따른 흑자전환. 이외에도 싱가포르 소송 승리 가능성, 암호화폐 보유 등도 호재다. 현재 위믹스 시총은 1조 원 규모다. 앞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어떤 격변을 겪을지 모르겠지만 위믹스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사업이 회사의 핵심으로 부상할 수도 있겠다. 현재 위메이드 시총과 자회사 위믹스 가상자산 시총이 비슷하다. 연간차트로 보면 올해 9년간 박스권을 돌파하려는 모습이다. 1Q21 영업이익 264억 원(흑자전환 QoQ) 전망 1Q21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이하 QoQ) 752억원(+60.0%), 264억 원(흑자전환)으로 전망한다. 영업이익 컨센서스(185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이다. 11/25 .......

&lt;속보&gt; SK이노베이션 - ITC, 특허침해 아니다. [내부링크]

미국이 자국내 고용창출을 염두에 둔 결정인가요? 상당히 의외 입니다. 이번 기회에 2차전지주들이 그간 조정을 끝내고 상승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美 ITC &#34;SK이노, LG 배터리 특허 침해 아냐&#34;아시아경제 2021.04.01 09:20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 을 상대로 제기한 배터리 특허권 침해 사건과 관련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예비결정에서 SK이노베이션 의 손을 들어줬다. 미국 ITC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이 제기한 배터리 분리막 등 특허침해와 관련해 SK이노베이션 이 관련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예비 결정을 내렸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019년 9월 SK이노베이션 이 배.......

삼성 QD OLED TV 출시 예정 - 관련주는? [내부링크]

삼성이 본격적으로 QD OLED TV 시장에 진출할 경우 소재기업에 주목해야 합니다. 4분기부터 생산,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시작됩니다. 한솔케미칼, 덕산네오룩스, 덕산테코피아, 솔루스첨단소재가 핵심 소재 기업이고, 실리콘웍스도 관심갖고 보시기 바랍니다. 4개 기업 모두 주가가 이미 강하게 오르고 있는 상태라서 추격매수는 자제하고 계속 지켜보면서 조정국면을 노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덕산네오룩스는 삼성에도 OLED 소재를 납품하지만 중국기업들도 OLED 투자를 확대하는데 주목해야 합니다. 삼성, QD OLED TV 출시 예상 삼성디스플레이, 올 하반기 QD OLED TV 출시 윤곽 — 3월 31일 언론보도 (디일렉)에 따.......

코오롱인더 - 타이어코드 수급 타이트해진다. [내부링크]

경기회복 관련주로서 타이어코드와 필름부문 사업이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 패션 부문도 적자 축소. 주간차트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전망 코오롱인더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58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0.2% 증가하며, 최근 급격히 높아진 시장 기대치(508억원)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패션부문의 적자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전방 자동차/타이어 업황 개선으로 산업자재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되기 때문이다. 1) 산업자재부문 영업이익은 4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63.4% 증가할 전망이다. 작년 전염병 창궐에 따른 물량 측면의 기저 효과가 발생할.......

효성 그룹 - 화학 호황과 수소경제 타고 질주 [내부링크]

1분기 효성그룹 시총이 무려 73% 증가했다. 그야말로 눈부셨다. 화학산업이 급격하게 턴어라운드 되고, 수소경제로 사업재편이 시작되면서 일어난 일이다. 수소테마는 아직은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 요인이지만 실제로 화학 쪽에서 실적이 좋았다. 효성그룹 주식 중에서 수소차 관련 탄소섬유 소재생산업체인 효성첨단소재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지금은 주가가 크게 올라서 추격매수는 무리라고 본다. 보유자 영역이다. 만일 차후에라도 의미 있는 조정이 나타날 경우에 대비해서 공부하고 있어야 한다. 효성첨단소재 일간차트1) 본업인 타이어보강재 가동률 및 가격 상승, 스틸코드 베트남 이설로 인한 원.......

S&P 500 첫 4,000 돌파, 국채수익률 하락. [내부링크]

미국채수익률이 1.7% 아래로 내려섰다. 큰 폭 하락이다. 바이든이 인프라딜 자금을 증세를 통해 조달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국채발행 급증 우려를 덜어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채수익률 하락으로 기술주들이 강세를 기록했다. 안도감을 내쉬는 모습.ISM 제조업 3월 구매관리지수(PMI)는 전월 60.8에서 64.7로 상승했다. PMI는 제조업 구매담당자들에게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산출된다. 너네 회사 3월에 고용을 얼마나 하고 매출 전망이 어떻고, 원자재 구매를 얼마나 할 예정인가 등등을 종합해서 산출한다. PMI 지수가 50일 넘어서면 제조업체들이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것으로 간주한다. 그런데 10개월 연속 PMI 지수가 확.......

천보 - 올해 EPS 증가율 50% 이상 전망 [내부링크]

3분기부터 지난해 추진해온 증설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된다. 상반기도 전년대비 좋다. 아무런 문제 없는 기업이다. 설비투자를 지속하면서도 순차입금 비율이 마이너스 일 정도로 재무상태 탄탄하다.2차전지 소재주 최고 종목이 볼밴 하단에 왔는데 망설일 이유 없다. 주가가 급등 후에 5개월 조정을 거쳤다. 이런 조정은 당연히 받아들여야 한다. 완성차 업체들 배터리 내재화 노이즈와 전혀 무관하다.1분기 영업이익 98억원(+36% YoY) 예상1분기 매출액 472억원(+23%, 이하 YoY), 영업이익 98억원(+36%)이 예상된다. 2020년 4분기 배터리 매출액은 273억원(+112%)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른 전해.......

&lt;경제&gt; 금리는 아직도 불안하다. 고용지표 중요 [내부링크]

어제 2조 달러 인프라딜을 발표했는데 정작 다우지수는 하락했습니다. 뉴스에 팔라는 전략 때문? 바이든 친환경 전략으로 테슬라 등 빅테크가 올랐습니다. 국채금리도 안정적입니다. 그럼 이걸로 끝일까요?아직도 국채수익률은 얼마든지 튕겨 오를 소지가 있습니다. 불안불안합니다. 고용지표가 중요합니다.어제 발표한 인프라딜은 올가을에야 통과될 것이고, 그것도 10년간 나눠서 집행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금방 돈 퍼붓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공화당은 결사반대할 겁니다.한가재 잠재 악재라면 아케고스캐피탈이 담보 부족으로 반대매매 당하자 옐런이 사모펀드 규제에 칼을 뽑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모펀드.......

한글과컴퓨터 --아마존과 클라우드 PC 시장 공략 [내부링크]

클라우드PC 시장을 아마존과 공략하겠다는 것은 호재다. 그간 한컴은 제대로 떠 본 적이 없다. 과연 재료가 될 것인가? 오늘 주가는 강세로 반응중이다.한컴-아마존 &#x27;클라우드PC&#x27; 연합군 뜬다한국경제 2021.03.30 17:13입력장치·디스플레이만 있으면 클라우드를 PC처럼 맘대로 사용&#x27;블루오션&#x27;으로 뜬 클라우드PC한컴, 아마존 손잡고 출격 채비, SK-네이버도 올해 시장 진출국내에도 ‘클라우드PC’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클라우드PC는 입력 장치와 디스플레이 등 최소 기능만 갖춘 간편 단말기로 가상 공간인 클라우드를 마치 완전한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다.......

바이든 인프라딜 발표와 국채수익률 행방은? [내부링크]

오늘 밤 바이든은 피츠버그에서 4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딜 추진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중에 3조 달러는 세금 인상으로 충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채로 전부 조달은 아니라서 크게 문제 될 것 같지 않네요.어제 국채금리가 급등했다가 다시 상승 폭을 줄였습니다.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시장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인프라 딜이 변수로 작용할 겁니다.그리고 미국 경제는 비행기 탑승률이 올라가고 있고, 백신 접종도 진행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고용지표도 좋을 것으로 봅니다. 이런 지표들이 모두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요인입니다. 일부에서는 2분기 중에 2%대 금리에 도달할 것으로 봅니다. 시장은 국채수익률 문제를 놓고 소강.......

엔씨소프트 --게이머들은 왜 화났을까? [내부링크]

최근 엔씨소프트 사태에 대하여 잘 정리된 자료입니다. 별첨 자료 참고하세요넥슨과 엔씨소프트가 비난 받는 이유• 넥슨 메이플스토리: 고르지 않은 아이템 잠재 능력 획득 확률 및 중복 제한- 메이플스토리, 랜덤으로 추가되는 아이템의 3가지 추가 옵션 확률이 일정하지 않아 논란 야기 - 확률 공개 결과 중복 획득 제한이 걸려 있어 애초에 동일한 3가지 옵션은 획득 불가한 것으로 드러남 - 넥슨의 또 다른 게임 마비노기 역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문제 제기, 간담회 진행했으나 유저 불만 여전• 엔씨소프트 리니지2M: 극악의 신화무기 합성 성공 확률- 리니지2M은 지난해 최상급 아이템인 신화 무기를 도입. 신화 무.......

중국정부 수소차 지원시작, 한국 수소테마주 관심 [내부링크]

중국이 수소차를 육성하기 시작했다. 한발 먼저 뛰어든 한국의 수소차 부품,소재 기업들에게 기회가 될 가능성이 높다. 수소차 밸류체인에 주목하자.핵심주식으로 상아프론테크와 효성첨단소재 관찰할 것.중국 정부 지원 시작에 기업들 시장 진입 러시지난 9 월 중국정부는 수소차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10개의 지역을 선정해서 2023 년까지 중 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총 340 억 위안을 지원하는 것이다. 수소차 제조에 핵심 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지역내에 유치하고, 수소 충전소와 수소차 생산에 일정 기준을 갖춘 지역이 보조금을 수령하게 된다.상하이, 광동, 베이징 등 주요 도시들은 경쟁적으로 수소차 관련 업체들을 유.......

바이든, 인프라투자 발표, 법인세율 28%로 인상 [내부링크]

바이든 대통령이 아마존 등 세금 회피를 질타했다. 이날 2조달러 인프라 투자방안을 발표 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미국 백악관은 이날 교통, 인프라, 전기차 등에 6210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총 2조 달러가량의 인프라 부양책을 공개했다.세부적으로는 다리·도로 등 인프라 투자 6210억 달러 주택개량 등 홈인프라 6500억 달러 돌봄 경제 4000억 달러 연구개발(R&#38;D)·제조업 지원 5800억 달러 등 2조 2510억 달러다.10개의 주요 교량과 1만개의 다리를 포함해 도로 개선작업에 1150억 달러를 투입하고, 2030년까지 50만개의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포함해 주정부와 지방정부에 1740억 달러를 지원한다는 내용도.......

바이든, 인프라 투자와 증세 방안 내일 발표 [내부링크]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시간 31일, 바이든이 총 3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및 교육 관련 정책을 피츠버그에서 발표한다. 여기에 증세안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이 증세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다. 인프라 투자와 증세를 동시에 발표할 경우 시장은 이를 호재로 받아들일까? 아니면 악재일까?수에즈 운하에서 에버기븐호 부양에 성공했다. 그런데 미국 증시에 대규모 블록딜을 유발한 아케고스 충격이 악재다. 아직은 현재 진행형이다. 돈 빌려준 노무라 등이 폭락했다. 아케고스에서 끝날지 다른 사모펀드로 번질지 주시하자.미 국채금리는 1.717%로 상승세.아케고스 블록딜 충격 더 번지나…노무라 14.2% 폭.......

통신주 - 콘텐츠 품고 상승세 [내부링크]

KT와 SK텔레콤이 대규모 OTT 투자를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요즘 콘텐츠가 대세다. 통신사들이 탈통신으로 돌파구를 모색 중이다. 다만, SKT는 지배 구조 개편이 호재냐, 악재냐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통신 3사 차트를 보자.KTSK텔레콤LG유플러스콘텐츠 품었을 뿐인데…꿈쩍 않던 통신주 날아가네KT, 올해 주가 16% 올라 &#x60;톱픽&#x60;스튜디오지니 등 자회사 앞세워오리지널콘텐츠 제작투자 박차, 디지털 플랫폼기업 도약 목표SKT, 구조개편 이슈에 상승세매일경제 : 2021.03.29 17:49:45국내 통신사들이 전통적인 통신서비스 외에 미디어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올 들어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

&lt;반도체&gt; 삼성전자, 낸드 투자 확대할 경우 수혜주들 [내부링크]

삼성전자가 낸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SSD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관련주들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 아래 종목들이 있는데 한솔케미칼, 티씨케이, 원익QnC를 주목하고 싶다. 세 종목 모두 강한 상승흐름이라서 추격매수보다는 중앙선 조정시 매수가 바람직하다.원익QnC 차트 추이NAND 수요 전망 및 삼성전자 CapEx 상향 조정 eSSD를 포함한 SSD의 총 수요량: 2020년 1,888억GB → 2023년 4,550억GB NAND의 Wafer Input Capacity 추가 필요량: 2021년 128K/월, 2022년 153K/월, 2023년 106K/월 삼성전자 반도체, 2021년 CapEx 전망치 상향 조정: 기존 24조원 → 신규 31조원 삼성전자 P3 공장 2022년 조기 완공, 급증하는 SS.......

대세는 메타버스 - 로블록스 이코노미 [내부링크]

메타버스는 올해들어 혜성처럼 재조명 되고 있다.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자는 취지에서 기사를 가져왔다. 대장주는 최근 상장된 로블록스 이다. 꼭 공부하고 주목해야 한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NAVER가 메타버스 관련주이다. 제페토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2억명을 확보했다.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가치가 높아질 것이다. 로블록스 주가 추이대세는 메타버스… 로블록스 이코노미 ‘눈길’머니S 2021.03.28. 오후 11:28메타버스, 코로나로 열린 ‘네버랜드’의 문[편집자주]암울한 현실에 지친 현대인은 상상하는 모든 게 가능한 가상세계에 빠진다. 아바타로 구현된 개인은 이 세계에서 가상의 학교도 다니고 일자리도 얻는다.......

리노공업 - 프리미엄 가치 [내부링크]

올해 EPS 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추정. 리노공업은 반도체 공정 소재 종목군에서 탑클라스다. 영업이익률이 35% 이상 10년 넘게 유지되는 유일한 종목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엄친아. 당분간은 중앙선 지지, 상단 저항 관점에서 보자. 하단은 요원하다.해외 고객사 IC Test소켓 수요 증가에 대한 Capex 대응동사의 2020년 Capex는 225억원 규모로 과거 10년(2010~2019년) 평균 126억원 대비 높은 수준이다. 특히 Capex 2018년 174억원, 2019년 158억원의 경우 초음파프로브 관련 신공장 증설에 일부 투자된 것을 감안하면 작년에 투입된 대부분의 Capex 는 생산설비 확대로 파악된다. 이는 해외 전방고객사의 IC Test 소켓.......

CFD 매매 급증 -- 주가 변동성 확대 요인 [내부링크]

CFD 매매는 차익 결제 방식으로 장외파생상품이다. 예컨대 우리가 일반적으로 주식을 살 때 현금거래는 수도일까지 100% 현금이 필요하다. 삼성전자를 현금 거래로 살 경우 매수일에 증거금을 일부 넣고, 수도일에는 나머지를 넣어야 한다.그런데 CFD는 삼성전자 100주를 사서 팔았을 경우 그 차액만 결제하면 된다. 증거금이 많지 않아도 큰 금액을 살 수 있다. 레버리지가 10배 정도 되기에 리스크가 크다.CFD는 아무나 거래하지 못하고 전문투자자들만 가능하다. 17,000명 정도 된다. CFD가 매매에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것은 양도세 회피 수단으로 가능했기 때문이다. 10억 이상을 양도세 부과할 경우 CFD를 이용하면 양도세 내.......

미국채 금리 다시 들썩, 오늘 바이든 인프라 투자 발표 [내부링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을 월봉으로 보면 지지/저항이 비교적 명쾌하게 보일 것이다. 코로나 이전에 저점을 보라. 최근 10년간 1.5%에서 1.4% 정도 되면 반등하고 했다. 그러다가 작년 3월 코로나 팬데믹이 왔고 초유의 상황이 전개되었다. 이 때문에 국채수익률이 1.5%를 깨고 내려갔다. 그러나 이제 경제 활동 정상화가 거론되고 있다. 당근 국채수익률은 오르는 것이 정상이다. 앞으로 경제활동이 얼마나 빠르게 정상화되느냐 여부에 따라 미국채 수익률도 결정될 것이다. 다만 1.5%는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위로는 2%가 강력한 단 단위 저항선이다. 미국의 분석가들은 2.3% 정도까지는 시장에 별로 영향을 주는 금리는.......

엘앤씨바이오 -- 중국과 JV 본계약 완료 [내부링크]

어제 중국과 JV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제 2분기에 1,100만달러 입금 예정이다.중국시장이 워낙 크고 엘앤씨기술력이 앞서나가니깐 기대해 봄직하다.일간 차트로 봐도 더 이상 저점을 낮추지 않는다.주간차트 / 고점대비 45% 하락후 반등 중높은 중국 시장 진입 장벽, 최고의 파트너 손 잡고 넘는다엘앤씨바이오는 중국 최고 IB 중 하나인 CICC(중국국제금융 공사)와 JV 설립을 완료하였으며, 본격적으로 현지 공장 착공과 인허가 진행을 통해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법인 설립 당시 CICC로부터 2억달러 밸류를 산정 받아 그의 10%인 2,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20년 12월, 900만 달러의 1차 자본금을 납입 받고, 2.......

이녹스첨단소재 -- 비수기 없다. [내부링크]

LGD 광저우 공장 팡팡 잘 돌아가고 있고, 올해는 삼성향 매출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EPS 증가세를 보면 탐난다. ROE가 올해 20% 예상된다. 공정부품, 소재주는 프리미엄 받아야 하는데 PER로 보면 저평가 수준이다. 올해부터 영업현금흐름 사이즈가 커질 예정이다. 감가상각비 수준에서 설비투자 집행되니깐 잉여현금흐름도 좋다. 부채비율 40%대. 월간차트 / 2년반동안 박스권에 있었다. 상단을 탈출할 것인가? 실적 호전 추세를 볼 때 가능성이 높다.1분기 비수기는 없다:이녹스첨단소재의 2021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960억원(+34.7%, YoY/ +12.2%, QoQ), 영업이익 129억원(+144%, YoY/ +7.0%, QoQ)으로.......

SK - 지배구조 개편은 어떻게 진행될까? [내부링크]

아직 확정된 것은 없으나 SKT가 인적, 물적분할될 가능성이 높다. 하이투자증권 예상으로는 이런 구도를 내놨다. 참고만 하시라.핵심은 SK하이닉스가 지주사 SK 자회사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어야만 SK하이닉스가 공격적으로 M&#38;A 할 수 있게 된다. 지금은 하이닉스가 손자회사라고 M&#38;A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손발이 묶여 있다. 그리고 위에 그림에서 SKT홀딩스와 SK가 합병할 수도 있다. 아직은 여러 설들이 오가기 때문에 어떤 방식의 지배구조 재편이 일어날지는 모르는 일이다.SK 주간차트에서 채널대 / 주간차트상으로 보면 우상향 채널이 보인다. 채널 하단 매수, 상단 매도 관점으로 봐도 될 것이다.SK 그.......

엔씨소프트 - 지지선을 어디로 설정할 것인가? [내부링크]

지지선을 가늠해 보자면 작년 10월 저점인 75만원이 1차 지지선이고, 70만원은 단 단위 강력 지지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주가가 급락하면 온갖 악재에 대한 두려움이 상승작용하면서 팔자가 득세한다. 팔자가 몰리면서 주가는 단기간에 큰 폭으로 하락하는 언더슈팅이 발생한다. 이는 거꾸로 주가가 급등하면 온갖 호재가 부풀려지면서 오버슈팅하는 것과 같다. 오버슈팅이나 언더슈팅이나 그 시점에 사거나 파는 투자자들은 결국 나중에 잘못된 결정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탐욕과 공포가 만들어내는 시세이기 때문이다. 급등할 때는 팔아야 하고 급락할 때는 매수관점에 서는 것이 좋다. 다만 날카로운 낙폭이라면 약간의 텀을.......

&lt;경제&gt; 미국 금리 전망 - 2분기 고점찍고 하반기 안정 [내부링크]

미국 금리는 2분기에 금리가 정점을 찍고 하반기에 안정을 찾을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다. 지금은 미국 경제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높은 상태인데 실제로는 그렇게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금리 때문에 성장주, 기술주가 조정 중이다. 2분기까지는 금리 상승 노이즈가 지속될 것이나 하반기에 금리 안정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면 2분기 후반부터는 성장주 저점매수도 검토해볼 만하다는 것.하반기 금리 흐름에 대한 생각 : 과거 주요 위기 당시를 보면…– 글로벌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시 늘고 있어서 미국 금리의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당사는 2분기 동안 미국에서 ① 고용과 소득 서프라이즈, ② 인플레 서프라이즈.......

너무 한낮의 연애 - 김금희 [내부링크]

사랑은 부재함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알립니다. 사랑이 왔을 때, 사랑에 빠졌을 때는 사랑의 존재를 실감하기 어렵습니다. 사랑이 떠났을 때 우리는 비로소 사랑이 차지했던 자리를 실감합니다. 필용은 회사에서 좌천되고 자신의 삶을 돌아봅니다. 그리고 16년 전, 한 때 사랑했던 양희를 기억의 지층에서 재회합니다. 양희는 과 후배였습니다. 필용도 가난했지만 양희는 더 가난했습니다. 그러나 양희는 가난을 극복의 대상으로 삼기보다는 받아들이는 편입니다. 필용은 외국 유학을 생각할 정도로 자신의 처지에서 몸부림 칩니다.사랑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필용은 양희에게 햄버거를 사주면서 자신의 돈을 보탭니다. 그렇게 시간이.......

동학개미 900만 - 기업과 정치권, 개미 눈치 보기 [내부링크]

재보선 투표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동학개미들 900만 시대다. 이들 가족까지 감안할 경우 주식투자와 관련된 인구수는 훨씬 많다. 이제는 개인투자자 열받게 할 경우 표심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이념은 멀고 내 주식 계좌는 가깝다?기업도 변해야 한다. 지금까지 정경유착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면 이제는 끝내야 한다. 이것이 가장 큰 문제다. 그리고 정치권도 규제 일변도로 나가서는 안 된다. 규제는 해야겠지만 관료주의에 찌든 정책은 버려야 한다.동학개미들이 기업과 정치인들의 잘못된 행태에 충분히 영향력을 행사할 만큼 커졌다. 당장 이번 재보선 선거에서 표심이 확연히 드러날 것으로 본다.동학개미 900만 시대…개미 표심.......

셀트리온 - 올해 렉키로나주 예상 매출액은? [내부링크]

아래 그림에서 리제네론과 일라이릴리 항체 치료제로 두 회사는 각각 올해 약 2조원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셀트리온은?하나금융투자에서 추정한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 치료제는 약 1.2조원 매출을 거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참고하시길렉키로나주 가 유럽에서 조건부허가를 획득하였기에 렉키로나주의 실적을 반영하였다. 셀트리온사는 시장의 수요를 감안하여 최대 320만 도즈 생산이 가능하다고 언급하였으나, 당 리서 치센터에서는 200만 도즈로 가정하였다.도즈 당 가격은 각 정부와의 계약에 따라 달라 지겠지만, 우선 유럽의 경우 일반적으로 의약품의 가격이 미국의 70% 수준인 점을 감 안, 도즈 당.......

화장품 - 중국시장 트랜드에 주목 [내부링크]

화장품 주식들이 기나긴 잠에서 깨어나고 있습니다. 중국의 보복 때문에 5년간 개고생 했습니다. 이제 코로나도 이슈도 잦아지고 있고 경제활동도 정상화로 가고 있습니다. 경제활동이 시작되면 화장을 합니다. 한국 화장품 업체로선 중국 시장이 중요합니다. 중국 소비 트렌드가 소셜 전자상거래를 이용해서 소비하는 추세로 가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어떤 업체가 수혜 받는지 자료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모레퍼시픽 연간차트 / 5년간 하락세에 있었습니다. 올해 반등이 나옵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트랜드 ‘소셜 전자 상거래’ - 중국의 전자 상거래 침투율은 2019년 25.8%에서 2025년 35.0%까지 확대.......

4월엔 친환경 관련 이벤트에 주목 하자. [내부링크]

미국에서 금리가 요동쳤는데 정작 한국 주식이 고점 대비 많이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소비가 신흥국 증시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바이든이 인프라 투자를 발표합니다. 이 부분은 신흥국 증시에 호재입니다. 인프라 투자 비용을 상당 부분 증세를 통해 해결할 모양입니다. 물론 일부 자금은 정부에서 대겠지만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는 부분도 있을 거고 증세 등으로 충당할 겁니다. 인프라 투자가 다시 국채수익률을 들썩거리게 만들지 모르죠. 지켜볼 대목입니다.그리고 독일에서 메르켈 총리 후임을 정하는 총선이 있습니다. 녹색당이 약진 중입니다. 유럽에서도 친환경 바람이 거세게 불 것입니다. 따라서 4월 증시는 친환경 테.......

텐배거 노릴만한 종목 : 버진갤럭틱(SPCE), 스노우플레이크(SNOW), 로블록스(RBLX) [내부링크]

미래에셋대우에서 테슬라와 같은 텐배거 종목으로 3개를 꼽았다. 귀가 솔깃 하니 천천히 연구는 해보자. 개인적으로는 메타버스 관련주 로블록스에 구미가 살짝 당긴다. 실적도 좋고 이 분야 글로벌 대장주 이다. 1) 버진갤럭틱(SPCE) : 우주관광2) 스노우플레이크(SNOW) : 클라우딩 컴퓨팅3) 로블록스(RBLX) : 메타버스 게임제2의 테슬라?…증권가 관심 쏠린 &#x27;텐배거&#x27; 뭐길래한국경제 2021.03.26. 오후 6:08 증시가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가치주와 경기민감주로 자금이 쏠리고 있다. 시장금리가 오르는 상황에서 성장주에 투자하기 리스크가 크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어서다. 하지만 아직도 성장주, .......

포카라 카톡 도용 조심 [내부링크]

제 블로그명 도용해서 사기 치는데 절대 현혹되지 마세요. 지난번에도 이런 일이 있던데 무시하세요.

공매도 vs 실적 - 게임스톱을 볼 경우 [내부링크]

내가 만일 공매를 할 경우 가장 먼저 무엇을 볼까?실적이 악화된다는 정보를 미리 알 수 있다면 공매도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이는 실적이 좋아진다는 정보를 들었을 경우 주식을 사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과 동일하다. 이는 공매도든, 일반 매수자든 실적을 최우선으로 본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읽어도 된다. 공매도하는 투자자들이 돌머리가 아닐진대 (돌머리는 커녕 엄청난 연구와 막대한 자금을 갖고 공매도를 한다) 이들이 실적 호전 종목을 공매도 치겠는가? 기업이 망가지는 모습이 확실한데 주가가 고평가 되었다고 판단할 경우 공매도 먹잇감이 된다고 봐야 한다.게임스톱은 실적 악화가 공매도 세력을 불러 모았다고 봐.......

뉴욕증시에서 초대형 블록딜 공포 확산 [내부링크]

뉴욕증시에서 중국 주식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블록딜이 급증했다. 미국정부가 중국기업 퇴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리 주식을 파는 경우가 있고, 마진콜에 부응해서 주식을 팔 수도 있다.그런데 앞으로 이런 블록딜이 더 빈번하게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블록딜은 한국에서도 볼 수 있듯 주가를 할인해서 기관투자자들에게 넘기기 때문에 주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하곤 했다. 미국에서 블록딜이 더 급증할지 봐야 할 대목이다.뉴욕증시 발칵 뒤집은 초대형 블록딜 공포…원인은 마진콜?한국경제 2021.03.28 11:09미국 뉴욕증시에 26일(현지시간) 190억달러(약 21조5000억원) 규모의 블록딜이 쏟아지면서 시장이 발칵 뒤집혔.......

지주회사 - 더블 카운팅 문제에 대해(1) [내부링크]

지주사 더블 카운팅 문제는 일전에 한번 썼는데 아래 글을 읽어 보세요.미국에서는 사업회사를 상장하고 순수 지주사는 대부분 상장하지 않습니다. 물론 일부 기업은 상장되고 있습니다만 한국처럼 지주사가 대거 상장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가치의 더블 카운팅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예를 들어 SK그룹의 지배 구조를 보면 쉽게 이해갈 겁니다.SK그룹이 지주회사입니다. 그런데 SK텔레콤이 SK하이닉스를 보유합니다. 이들 3개 종목은 모두 상장되어 있습니다.원래 연결재무제표 작성 시 종속회사는 지분을 50% 이상 보유해야 할 수 있는데 실질적으로 지배할 경우 50% 이하라도 가능합니다. SK는 위에 5개 회사 - SK이노베이션, SK.......

지주사 더블 카운팅 문제 (2) [내부링크]

LG화학의 경우 LG에너지솔루션이 자회사로 떨어져 나갈 때 밸류에이션 문제에 대해 많이 이야기합니다. 이 부분은 지주사 전반에 관한 문제이니 같이 생각해 봅시다. 연결재무제표 문제는 종속회사 실적을 합산해서 내부거래를 제외하고 만들 때 발생합니다. 왜 연결재무제표를 만들까요? 개별 기업 단위로 볼 때 그룹 전체의 재무 상태가 일목요연하게 보이지 않아요. 따라서 그룹 전체 재무 상태를 파악하자는 취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거래로 매출이 부풀려질 수도 있습니다. 지주사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순수지수회사와 사업형 지주회사 입니다. 순수지주사는 말 그대로 사업은 하지 않고 지분만 보유합니다. LG가 대표적인 순.......

쌍계사 10리 벚꽃길, 그리고 평사리 [내부링크]

불현듯 쌍계사 벚꽃을 보고 싶어서 즉흥적으로 여행을 결정했습니다. 서울에서 먼 거리라서 토요일 아침 6시에 출발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모기 때문에 4시 반쯤 일어났습니다. 올해 처음 모기에 물렸습니다. 이제 모기가 올 시절이군요. 일찍 일어난 김에 출발하자고 해서 5시 반에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했고 천안논산, 순천완주 고속도로를 연이어 바꿔타면서 구레 IC를 빠져나오는데 9시경. 서울 집에서 340킬로 남짓 거리입니다. 구레 IC를 빠져나오자마자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만개한 벚꽃이 세상을 환하게 밝혀놨습니다. 정말이지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쌍계사 10리 벚꽃길이 좋다지만 구레에서 하동까지 이어지는 섬.......

K-콘텐츠 - 쩐의 전쟁이 시작되다. [내부링크]

요즘 콘텐츠 전쟁이 장난 아닙니다. 넷플릭스가 장악하던 시장에서 이제는 디즈니플러스가 개입했고 국내 OTT들도 전쟁에 가세했습니다. KT와 SKT 등 통신 서비스 업체가 대규모 투자를 단행합니다.이렇게 되면 콘텐츠 제작사들 둥둥 떠오를 겁니다.스튜디오드래곤제이콘텐트리위지윅스튜디오CJENM에이스토리키이스트팬엔터테인먼트NEW플랫폼 기업인 NAVER와 카카오도 봐야 합니다. 돈 들어오는 산업입니다. 하루아침에 단발성으로 끝날 상황이 아닙니다. 포트폴리오에 꼭 일정 비중을 넣고 가시기 바랍니다.4000억 받고 1조 더&#34;…넷플릭스發 &#x27;K-콘텐츠&#x27; 쩐의 전쟁머니투데이 2021.03.28. 오전 7:00미디어 시.......

&lt;책&gt;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 윌리엄 오닐 [내부링크]

예전에 쓴 윌리엄 오닐에 관한 글을 가져왔다. 약간 길지만 그래도 한번 통독하시라. 윌리엄 오닐은 우리에게 무슨 말을 하는가? 어떤 점을 오닐에게서 배워야 하는가?책 제목을 기똥차게 달았다. 원서 제목은 너무 밋밋하다. How to Make Money in Stocks. 주식시장에서 돈 버는 법,이라고 하면 식상하다. 한국어판 제목은 이 책에 대한 저자의 핵심을 이해한 출판사 편집진의 혜안이 빛난다. 그렇다! 최고의 주식을 최고의 타이밍에 투자하라는 것이 오닐이 이 책을 일관하는 옹치다.삼성전자는 최고의 주식인가? 나에게 물으신다면, 맞는다고 할 것이다. 그런데 투자하기에 최고의 주식인가,라고 물으신다면? 고민 좀 해야 한다. 투.......

&lt;주간증시&gt; 힘겨루기 장세, 강보합 마감 [내부링크]

이번 주는 치열한 눈치 보기 장세가 연출되면서 양 시장에서 강보합 마감입니다. 코스닥이 약간 강세로 끝났습니다.코스피 지수 주가 +0.05% 상승 / 4주 연속 돗지성 캔들이 나오면서 휴지기입니다. 코스닥지수 주간 +0.4% 상승 1. 미국에서 국채수익률 상승 노이즈는 잠잠해졌습니다. 그렇다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부담이 사라진 것은 전혀 아닙니다. 5월까지는 경제성장률, 물가 상승에 대한 부담이 계속될 겁니다. 이때마다 연준이 시장을 달래는 발언이 나올 수 있을 겁니다. 국채수익률 변동에 대한 변수로 일본의 국채 재매입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럽과 일본 경제가 좋지 않아서 미국과 이들 국가 간 국채 수익률 격차.......

국민연금, 국내 주식 비중 논의 …4월 선거 뒤로 연기 [내부링크]

리밸런싱 범위를 확대하려는 논의를 4월 선거 이후로 미뤘다. 선거를 의식한 졸속 결정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하자 미룬 것으로 보인다. 기금위가 외압 없이 독립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본다. 국민연금은 올해 들어서만 15조 원을 팔아치웠고,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3 ~ 5조 원 정도를 추가로 팔면 16.8% 비중에 이를 것으로 보여 연기금의 매도 클라이맥스는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주가지수가 더 오르면 추가 매물은 다시 계산해야겠지만... 국민연금, 국내 주식 비중 논의 결론 못내…4월 선거 뒤로 연기뉴스원 2021.03.26. 오후 7:20 기금위원들 &#34;충분한 연구와 검토 필요&#34; 결론 못내보다 독립적 판.......

&lt;차트 공부&gt; 윌리엄 오닐의 컵 패턴 [내부링크]

오닐의 컵 패턴 이란 무엇인가?오닐의 패턴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손잡이가 달린 컵 패턴이다. 주봉으로 봐야 한다. 오닐 매매기법의 핵심이 들어 있다. 컵 패턴(약칭) 속에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가? 기본적 분석은 기업에 대한 가치분석이다. 반면 기술적 분석 속엔 심리가 녹아 있다. 오닐은 어떻게 투자심리를 읽었는가? 오닐의 패턴 속에 들어 있는 투자심리를 읽어 보자. 오닐의 컵 패턴 모습 1) 신고가를 공략하는 의미A 지점은 이전에 30% 정도 상승한 지점이면서 신고가이다. 신고가를 눈여겨보라고 한다. 주가가 치솟으면서 전입 미답의 경제를 밟고 있는 주식을 공략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누구나 그 주식의 상승 초기 바.......

바이든 기자회견 - "경제 희망 조짐 보인다" [내부링크]

뉴욕증시가 뒷심을 발휘하면서 3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 마감했다. 그런데 변동성이 장난 아니다. 크게 올랐다 하락하거나 낙폭이 큰 상태에서 시작해서 상승 마감하는 경우가 많다. 투자자들 엄청 헷갈리게 한다.바이든 첫 기자회견, 파월의 자금 회수 암시 등 뉴스가 있었다. 실업수당청구권수도 의미있게 줄었다.호재와 악재가 &#x27;모호&#x27;....시장 방향성 어디로머니투데이 03-26뉴욕증시가 동반 상승했다. 최근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증시는 장 막판 강세로 돌아섰다.3대 지수 상승 마감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9.42포인트(0.62%) 오.......

한솔케미칼 - NB라텍스 매출을 보라. [내부링크]

한솔케미칼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QD OLED 소재 등등 최고 아이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고 이제 NB라텍스 매출이 급성장 기대된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 종목이다. 한솔케미칼은 볼매 주식이다. 과산화수소 시장을 꽉 잡고 있는 상태에서 2차전지, 전구체, NB라텍스 등 신사업이 탄력받고 있다. 정말이지 매력 만점이다. 낮은 가격에 사지 못했으면 조정이 올 때까지 계속 손가락을 빨고 있어야 한다.오늘 리포트 핵심은 NB라텍스 매출이 19년 108억에서 내년에 2천억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부분이다. 놀랍다. 어떻게 이런 일이?EPS를 보라. ROE를 보라. 말을 더 보탤 필요 없다. 20-20 클럽 최고 종목하단은.......

파월의 발언 내용과 금리폭탄 잠재력 [내부링크]

파월이 이렇게 말했습니다.&#34;경제가 상당히 더 진전될 때까지 자산 매입 속도를 축소할 계획이 없다. 그 과정은 대단히 투명하게 이뤄질 것이며 지원을 철회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추가 진전이 필요하다&#34;이걸 놓고 양적완화 철회 수순 밟기 아니냐는 시각이 있습니다. 당연히 그런 생각이 듭니다. 7년물 국채입찰도 별로 였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소폭 올랐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금리상승 압력은 높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이미 캐나다는 양적완화 철회를 시사했고요, 브라질, 러시아 터키는 금리를 올렸습니다. FED 왓처들이 파월의 발언을 놓고 머리 싸매고 해석에 몰두할 상황입니다. 아직도 금리 폭탄은 멈추지 않았다는.......

&lt;경제&gt; 금리 상승과 기업 실적에 대해 [내부링크]

미국에서 금리 상승이 시장을 좌지우지하고 있습니다. 금리 상승이 시장에 왜 악재일까요? 두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1) 할인율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하락 : 주가는 이익이 증가하면 상승한다고 할 때 할인율은 이익 증가 효과를 반감 시킵니다. 예컨대 기업의 미래 이익을 현재가치로 평가한 후에 PER를 계산합니다. 기업의 미래 이익을 현재가치로 평가할 때 바로 금리가 개입합니다.예를 들어 일 년 후에 100억 이익이 날 것이라고 가정합니다. 금리가 5%일 때 미래 이익 100억 원 현재가치는 얼마일까요? 100 / (1+0.05) &#x3D; 95.23억 원입니다.그런데 금리가 올라서 10%라고 칩시다. 이때 100억 원 현재가치는 100 / (1+0.1) &#.......

공매도 재개 앞두고 주식대여 늘리는 증권사 [내부링크]

5월 3일부터 공매도 재개된다. 외국인과 기관의 불법, 탈법, 편법적인 공매도를 잡아낼 시스템적 장치를 확실하게 구축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공매도 재개에만 급급하다. 벌써부터 개미들은 좌불안석이다.개미들이 할 수 있는 일이란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주식대여 서비스하지 않는 일이다. 증권사에 연락해서 나의 계좌는 대차 계좌에 사용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아니면 계좌개설할 때 이 부분을 체크해야 한다.아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대차거래 잔고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주로 대형주 위주로 증가세다.공매도 재개 앞두고 주식대여 늘리는 증권사…개미는 &#x27;좌불안석&#x27;데일리안 2021.03.26. 오전 5:003월.......

&lt;뉴욕증시&gt; 국제유가 급반등, 기술주 하락 [내부링크]

뉴욕증시는 다우 선방, 나스닥 큰 폭 하락으로 요약된다. 장중에 다우는 크게 올랐으나 나스닥 하락과 궤를 같이 했다. 그러나 보합선 근처에서 하락이 멈췄다. 매수세가 경기민감주들을 지탱했다. 국제유가는 전 거래일 낙폭을 다 만회했다. 수에즈 운하에서 선박 좌초 사고가 발생하면서 5% 이상 상승했다. 경기민감주에 영향을 준 요인이다. 국채 수익률도 안정을 찾고 있다. 1.6%대 초반에서 수익률이 형성되고 있다. 국채 수익률 하락은 기술주 반등으로 이어져 왔는데 어제는 그렇지 못했다. 왜 그랬을까? 아직도 기술주 상승 폭이 부담스럽고, 국채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시장은 믿는 것으로 보인.......

엔씨소프트 - 노이즈 보다 실적을 믿자 [내부링크]

하단에서 출발한 상승 흐름이 확률형 아이템 문제로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중앙선 지지 보다는 올라오는 하단과 주가 움직임을 지켜보는 것이 낫겠다. 볼밴 폭 수축이 시작되었다.노이즈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실적 증가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네 가지 악재와 신작 출시: 엔씨소프트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네 가지 악재 발생. 이는 1) 확률형 아이템 규제 법안, 2) 리니지M 불매운동, 3) 트릭스터M 출시 연기, 4) 전 직원 연봉 인상.이 중 1), 2)번이 회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나, 3), 4)번은 올해 매출과 비용에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 그러나, 올해 1) 리니지2M 글로벌과 2) 블소2 국내 출.......

초연결 산업이 세상을 지배한다. [내부링크]

시황에 코를 박고 있을 필요는 없으나 큰 흐름을 봐야 길을 잃지 않기 때문에 참고해야 한다. 지금 시장에 어떤 바람이 부는가?메리츠 증권 센터장 이경수는 현대사회를 초연결 사회로 본다. 그리고 여기서 변화가 태동하기 때문에 이러한 산업의 변화는 앞으로 10년 이상 갈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 시장을 주도하는 산업을 보라. 반도체, 전기차, 바이오, 인터넷 주식들이다. 한국 산업의 나스닥화 라는 지적이다. 초연결과 관련된 산업에 속하는 주식들이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산업의 변화에 포커스를 맞추자는 이야기다.버핏 지수에 대해서도 일갈했다. GDP 대비 시총 비교인데 초연결 사회에서는 무형의 자산가치가 중요하다. 빅데.......

현대차 - 배터리 내재화 실익 없다. [내부링크]

현대차가 배터리를 직접 만들 경우 비용과 이익을 추산해 본 표이다. 25년에 현대차 배터리 구매액 추정치가 5.9조 원이다. 직접 만들 때 약 3천억 원 절감 예상이다. 그런데 설비투자는 약 6조 원 해야 한다. 자본투자 효율성이 별로 없다. 그리고 한국에 최고 배터리 제조사 3군데나 있다. 뭐 하러 만들겠는가?현대차가 과연 5년 만에 업력이 오래된 LG화학이나 삼성SDI처럼 배터리를 생산 가능할까? 그렇게 배터리 만들기 쉬우면 왜 진즉에 완성차 업체들이 진출 안 했을까? LG와 삼성은 10년 이상 중대형 배터리 연구하고 공장 짓는데 막대한 돈 쏟아부었고, 이제 겨우 손익분기점 넘어섰다.BMW도 배터리 내재화 안 한다고 했다. 미.......

국민연금 기금위 -- 국내 주식 비중 확대안 26일 상정 [내부링크]

국민연금의 올해 말 국내 주식 비중 목표치는 16.8%이다.그런데 현재 리밸런싱 범위는 2%이다. 즉, 국면연금은 올해 말까지 최대 18.8%, 최저 14.8% 보유 가능하다.이 리밸런싱 범위를 3.5%로 올린다는 것이다. 이렇게 될 경우 국민연금은 올해 말까지 최대 19.5% 보유 가능하다.동학개미들의 국민연금 매도 비난이 비등하니깐 미봉책으로 내놓은 대책으로 보인다. 지금 리밸런싱 범위 2%에서도 국민연금은 18.8% 보유 가능하다. 이 정도면 매도물량이 나오지 않아야 한다. 펀드매니저 맘대로 얼마든지 줄일 수 있다. 14.4%까지 줄일 수 있는 것이다. 리밸런싱 범위를 3.5%로 높여준들 큰 의미가 있을까?선거 때문에 궁여지책으로 내.......

옐런, 법인세 인상으로 인프라 재원 충당한다. [내부링크]

미국채수익률이 큰 폭 하락했다. 상당히 의미 있는 낙폭인데 기술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는 코로나 재확산 우려와 세금 인상 추진 소식 때문으로 해석된다.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유가도 폭락했다. 그간 국제유가는 60달러 위에서 놀았는데 57달러로 주저앉았다옐런 재무장관이 청문회에 나와서 법인세 인상을 이야기하면서 국채수익률 하락 효과를 무화시켜 버렸다.옐런, 인프라 재원으로 법인세 인상 언급이날 증시의 3대 지수들은 증세 가능성, 고평가(밸류에이션) 위험, 유가 급락 등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하원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증세 가능성을 언급했다. 옐런 장관은 &.......

국채수익률 안정되고 있으나 법인세 인상 추진은 부담 [내부링크]

다행스럽게 미국채수익률은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특히 금리상승의 85% 원인제공자는 일본 투자자들 매도이고 3월에 매도가 일단락 될 경우 새로운 회계년도인 4월부터는 다시 국채매수에 나서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있습니다. 어제 2년물 국채입찰도 무난했습니다. 국채수익률 안정은 증시에 호재입니다.다만, 인프라투자 재원 확보차원에서 법인세율 인상, 주식 및 부동산 양도세 인상, 고소득자에 대한 세율 인상 등은 증시에 부담스럽습니다. 아래 기사를 참고하세요.코로나 재확산에 흔들리는 뉴욕 증시한국경제 2021.03.24그동안 불안감의 근원이었던 금리는 안정세를 이어갔습니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연 1.62%까지 떨어.......

5G 장비, 부품주 - 삼성전자 글로벌 5G 수주 확대 수혜 기대 [내부링크]

5G 테마주는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주식들이 오는 국면에서 처절히 소외되었다. 대부분 종목이 고점에서 볼밴 하단까지 온 상태다. 대체적으로 테마 핵심주들이 볼밴 하단에 올 때 가격 조정이 거의 마무리된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수주를 받고 있고 국내 투자도 진행된다. 올해 하반기를 겨냥해서 5G 종목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대상 종목은 아래 참고할 것. 5G 소재, 부품, 장비 업체 수혜 기대 현재 삼성전자는 현재 국내 5G 구축시장에서 이미 절반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일본의 이동통신 1, 2위 사업자인 NTT도코모,KDDI의 공급업체로 선정된 것은 물론 글로벌 통신사를 점차 확대하고 있어 긍정적이다.......

위지윅스튜디오 - 콘텐츠 밸류체인 전부 확보 [내부링크]

위지윅스튜디오를 주목해야 하는 것은 콘텐츠 밸류체인 전체를 단숨에 장악해버렸다는 것입니다. VFX기술로 돈 벌다가 드라마 제작, 영화제작, 배급까지 손을 댔습니다. 위지윅은 VFX를 갖고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영화 보세요. CG 없는 영화 있던가요? 위지윅은 콘텐츠 시장에서 탄탄한 기반을 구축했으니 견조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드라마 제작사 드라마 제작사 인수에 이어 영화 배급/제작사까지 인수 완료- 2019년 드라마 제작사 &#x27;래몽래인&#x27;, &#x27;ANP커뮤니케이션&#x27;인수에 이어 2020년 영화 배급/제작사인 &#x27;메리크리스마스&#x27; 인수 완료- 동사의 경쟁력인 CG/VFX 기술 강점에 더해 2.......

수소에너지 산업에 대한 이해 [내부링크]

이 자료는 앞으로 도래할 수소시대에 대해 이해를 돕는다. 미래에셋대우에서 공들여 만든 자료다. 꼭 한번 일독할 필요가 있다. 수소는 궁극의 청정에너지원이다. 수소는 연료전지 발전, 자동차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전기차와 수소차, 먼 훗날 누가 웃을까?망각의 에너지, 수소의 부활 오블리비언(Oblivion). 2013년 상영된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제목이기도 한 이 단어는 “망각”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영화에서 외계인이 노리는 지구의 에너지원은 물, 더 자세히 말하자면 수소(핵융합용 중수소를 포함)이다. 외계 드론의 동력원이 다름 아닌 연료전지이기도 하다. 수소 역시 인류에게 있어서는 “망각의 에너지”라고 할 수 있.......

국민연금, K주식 더 안판다 [내부링크]

그간 연기금이 대형주 위주로 물량을 줄였기에 국민연금이 매도를 멈출 경우 대형주 수급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동학개미 분노에 놀랐나…국민연금, K주식 더 안판다한국경제 2021.03.24. 오후 5:37달라진 국민연금…K주식 더 안판다올 들어 15조 팔아치운 국민연금동학개미 분노에 결국 물러서국내 주식비중 20%까지 확대선거 앞둔 정치적 결정 비판도국민연금이 국내 주식 매도 행진을 중단할 방침이다. 국민연금은 자산조정 차원에서 올 들어 15조원어치의 국내 주식을 팔았지만 ‘동학개미’라고 불리는 개인투자자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았다. 국민연금이 매도 주문을 더 이상 내지 않으면 주식시장 수급에 적잖은 도.......

테슬라 - 비트코인으로 전기차 결제 가능 [내부링크]

비트코인 수호천사 일론 머스크가 또 일 냈다. 테슬라 전기차를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미국외 나라에서는 올해 안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규제에 상관없이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 친화적 행동을 하고 있다. 테슬라가 비트코인으로 차값을 받든 쌀가마로 받든 대두로 결제하든 미국정부가 간섭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머스크와 미국 통화당국간 힘겨루기가 볼만해지고 있다.테슬라 월간차트비트코인 월간차트일론 머스크 또 일냈다…테슬라 결제에 비트코인 지원매일경제 2021.03.24. 오후 5:47대형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가 자사 전기차 결제에 비트코인(BTC) 결제를 전격 지.......

연기금이 사는 종목, 파는 종목 [내부링크]

연기금 매도공세가 약화되었다. 최근 1개월간 연기금이 사들인 종목들은 중후장대, 가치주, 경기민감주 교집합 주식들이다. 반면 반도체, 배터리 관련주들을 매도했다.&#34;다 팔아도 이것만은 산다&#34;…중후장대에 꽂힌 연기금헤럴드경제 2021.03.23. 오전 10:18철강, 화학, 조선 등 중후장대 기업은 순매수 상위최근 한달 2.2조 팔아치운 연기금의 매매 흐름 속 눈길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경기 호조 등으로 실적 개선 기대국내 증시에서 연일 매도세를 보이는 연기금이 철강, 조선, 정유 등 이른바 중후장대 종목들을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있어 주목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본격화할 경.......

LG화학 - 노스볼트 노이즈에 대하여 [내부링크]

노스볼트가 25년까지 100만 대 차량에 장착할 배터리 생산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25년에 유럽 전체 전기차 생산량이 700만 대 예정되어 있다. 유럽 점유율 14% 정도 예상된다. 이것 때문에 지나치게 근심하는 것은 아닌가?업력 5년밖에 되지 않은 노스볼트가 20년 이상 업력을 가진 한국 배터리 업체를 순식간에 따라잡는다? 그건 쉽지 않다고 본다. 아직 설비 구축 단계이고 양산 기술력이 검증되지 않은 상황이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그건 그렇고 국내 배터리 업체들 하락은 어디서 멈출지가 관심사다.LG화학 차트를 보자.LG화학은 고점 대비 약 25% 하락했다. 볼밴 하단에 올 경우 30% 조정이다. 하단 가격이 75만 원에 위치한.......

美·EU-중국 갈등 시작 -- 위그르족 인권탄압 이슈 [내부링크]

오후들어 미국과 EU의 중국에 대한 제재에 나서면서 주가가 낙폭을 키웠다. 위그르족 인권탄압에 대한 제재다.오늘 파월 의장과 옐런 청문회도 관심사. 2년물 입찰과 관련해서 국채수익률이 요동칠지도 주목.美·EU-중국 갈등 시작? 코스피 1% &#x27;와르르&#x27;머니투데이 2021.03.23. 오후 4:05미국·EU(유럽연합)이 중국 제재에 나서면서 코스피지수가 타격을 입었다. 바이든 정부 출범으로 중국 인권 문제가 국제 사회 이슈로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2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1% 떨어진 3004.74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소폭 상승으로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규모가 커지면서 하락 마감했다.외.......

ISC - 저평가 된 비메모리 수혜주 [내부링크]

올해 영업이익률 20%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메모리 비중이 하락하고 비메모리 비중이 증가하는 것은 호재다. 테스트 소켓은 소포품이나 마찬가지다.지속적으로 들어가고 고마진이다. 리노공업을 보면 된다. 비교회사인 리노공업이 PER 32배인데 ISC는 12배 수준에 불과해서 저평가라고 볼 수 있다.올해 매출이 22% 증가, 이익은 35% 증가 예상.볼밴 하단 부근은 매수영역이다.비메모리향 테스트 소켓 비중 60% 상회동사는 반도체 후공정에 활용되는 테스트소켓을 공급한다. 전세계 수 많은 반도체 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고, 가장 큰 기업의 비중이 10%대에 불과할 정도로 고객이 다각화되어 있다. 2.......

중소형주 장세 가능성은? [내부링크]

미국증시는 국채수익률이 1.69%로 하락하니 기술주가 상승했고 대규모 인프라 투자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다우지수도 소폭 올랐다. 국채수익률과 지수 간에 숨바꼭질 장세다. 딱히 시장에 영향을 줄만한 새로운 이슈는 나타나지 않았다.한국 증시에서 중소형주 상승세가 나타나는 중이다. 대형주가 주춤하자 중소형주 장세 가능성이 거론된다. 코스피 중소형주와 코스닥 수익률이 대형주에 비해 높다. 왜 한국 증시에서 중소형주와 코스닥이 오를까?대형주는 외국인과 기관 매물이 많다. 특히 연기금이 대형주를 매도했다. 미국 금리 상승에 외국인들도 대형주를 팔았다. 반면 중소형주는 그간 조정 폭이 깊었는데 최근 상승세에 있다. .......

&lt;반도체&gt; 파운드리 시장을 둘러싼 전쟁 [내부링크]

인텔이 무너지고 있고 애플이 자체 CPU를 만들고 있다. AMD가 살아 돌아왔고 파운드리 시장에서 TSMC와 삼성전자가 양강 체제를 공고히 하기 시작했다. 이 자료를 격변하는 프로세서 시장을 분석하고 있다. 반도체 투자자들은 반드시 읽어야 할 자료다. 별첨삼성전자 / 두 달간 8만 원 -85,000원 사이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다. 중앙선이 지지선이 될 가능성을 생각해 보자. 볼밴 폭이 축소되는 과정이 진행 중이다. 뛰기 위해서는 먼저 웅크려야 한다. 핵심 요약 연초부터 파운드리 공급부족난이 심각하다고 한다. IT, 가전, 자동차 등 반도체가 필요한 전 산업 군에서 똑같은 목소리가 발생하고 있으니 쉽사리 상황이 나아지지.......

중국 소비 관련주를 주목할 시간 [내부링크]

코로나 백신 보급이 경제활동 정상화를 가져오면 가장 먼저 오를 종목은 무엇일까? 소비재를 봐야 할 것이다. 면세점과 화장품 관련주는 중국 소비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공부해야 할 섹터다. 아모레퍼시픽 연간차트 / 5년간 주가가 조정국면에 있었고 올해 들어 꿈틀거리고 있다. 최악은 지나갔다. 지금 사야 할 때 중국 관련 소비주에 주목할 시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난 하반기 이후 매출 회복을 통해 중국 현지의 견조한 수요 확인. 자체적인 비용 구조 개선과 산업 내 옥석 가리기가 진행되어 주요 업체들의 실적은 코로나19 이전 보다 높은 수준으로 반등할 전망. 백신 접종률이 확대되고 있고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

메타버스 관련주 [내부링크]

네이버, 빅히트, 엔씨소프트, 위지윅스튜디오,,,, 이렇게 메타버스 관련주를 압축해서 보자. 대장은 네이버NAVER -- 제페토 지분 보유, 이커머스 대장, 웹툰 1위, 일본시장 공략 등 재료가 쏟아지고 있다.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의 화려한 데뷔: 20배를 훌쩍 넘은 PSR이 의미하는 것미국의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기업 로블록스 3월 10일 미국증시에 상장하며 메타버스 관심 급증. 로블 록스는 2020년 매출액 9.24억불(YoY +82%), DAU 3,260만명(YoY +85%)의 글로벌 탑티어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현재 시가총액 약 45조원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는 2021년 예상 매출액(1.8~2.3조원) 대비 20~25배 수준으로 판단. 로블록스.......

&lt;경제&gt; 인플레이션 -- UIG 지표로 본 금리 상승 문제 [내부링크]

지금 시장의 화두는 인플레이션과 이에 따른 금리 상승입니다. 연준과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 생각의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연준의 시각을 정확히 읽어야 합니다.연준이 정책 집행할 때 단순히 기대치가 올라가는 것을 보지 않습니다. 실제 데이터를 확인하고 정책을 집행하는 겁니다. 즉, 물가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치가 올라간다고 금리를 올리지 않는다는 겁니다. 실업률이나 PCE 지수 등에서 확실한 증거를 보겠다는 겁니다.연준이 보는 지표 중에 아래 UIG 지표를 보세요. 금융자산과 실물 자산 물가 상승률 괴리를 보는 지표인데 UIG 인플레이션 지표가 우상향 할 때 금융자산 가격이 실물 자산 가격 상승 속도 보다 빠릅니다. 작년.......

남편이 우울증에 걸렸어요 [내부링크]

호소가와 덴덴의 원작을 영화로 만든 것을 넷플릭스에서 봤습니다. 여주 미야자키 아오이 나온 영화 중에 좋았던 게 &#60;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62; 이었습니다. 의외로 무겁고 생각할 꺼리를 보여준 영화였어요. 추천합니다.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 https://blog.naver.com/pokara61/222081604678영화에서 하루와 츠레 하루와 츠레는 이구와 같이 삽니다. 회사원 남편이 우울증에 걸리고 급기야 사표를 냅니다. 집안 살림하면서 만화를 그리는 하루는 당황하죠. 그리고 어쩌고 저쩌고 저쩌고 영화가 진행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츠레가 강의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부분이 인상적이어서 이 글을 씁니.......

아미코젠 - 엔돌라이신 잘 되면 텐베거? [내부링크]

시장규모 79억달러. 라이산도가 제일 앞서나간다. 아미코젠은 라이산도 엔돌라이신 CMO 수주 받았고 동남아 판권도 확보했다.라이산도에서 아미코젠을 파트너로 결정한 것은 기존 업체들이 엔돌라이신을 1리터 탱크에서 1그램 생산하는데 아미코젠은 5그램 생산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수율이 매우 높다.엔돌라이신만 있는 것이 아니다. 콜라겐, 배지, 프로테인레진, 툴라스로마이신, 루게릭 신약 임상2상 등 재료도 있다. 바이오 소재업체로서 위상을 확실하게 다질 원년이 될 것이다.올해부터 본격적인 이익 증가 시작된다.영업현금흐름도 본격적으로 확대되기 시작할 것임볼밴 하단에서 반등중이다. 지난해 11월 저점.......

전기차 판매량 폭발하는데 배터리 우려 지나치다 [내부링크]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전기차 판매와 배터리 판매량이 급속하게 성장할 예정이다. 폭스바겐 노이즈는 이번주로 끝날 가능성도 있다.대장주 LG화학은 어디서 조정을 멈출 것인가? 볼밴 하단을 보자.글로벌 완성차업체들 공격적인 전기차 확대 발표폭스바겐, BMW, GM, 포드, 볼보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은 과거 대비 월등히 강화된 전기차 판매 목표를 발표하고 있다. 유럽의 탄소배출 목표 추가 강화, 미국과 중국의 탄소배출 순제 로 확정에 따른 전기차 확대정책이 업체들을 변화시키고 있다. 또한, 테슬라의 성공은 업체 에게 전기차의 확대 속도를 높이는 것만이 생존의 길이라는 것을 각인시켜 주었다. 전기차.......

테슬라 - 중국의 복수? [내부링크]

테슬라 전기차에 각종 카메라가 장착되어 중국 거리 등을 찍을 수 있다는 이유로 군인과 공무원들에게 테슬라 사용을 금지했다. 명분은 이렇지만 화웨이 규제에 대한 보복으로 봐야 할 것이다. 중국은 사실상 세계 최대시장이다. 이번에 테슬라를 살짝 건드리지만 미국이 반도체와 5G에서 규제를 지속할 경우 미국 소비재 업체들이 중국에서 곤경에 처할 수도 있겠다.미국과 중국은 서로 무역 보복 할 경우 골치 아픈 것은 기업들이다. 상대방 시장에 물건을 팔지 못하기 때문이다. 미국 S&#38;P500 기업들 경우 총 매출액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50% 가량 되고 중국 비중은 20% 전후로 추정된다. 따라서 미국 소비재 취급업체들은.......

폭스바겐 파워데이 VS 테슬라 배터리데이 -- 어떤 차이? [내부링크]

폭스바겐 파워데이? 잠깐! 배터리데이는 어땠지?아래 표를 보라. 배터리데이나 파워데이 모두 내재화를 발표했다. 원가절감을 목표로 한다. 테슬라 배터리데이 때 내재화 계획 발표 노이즈로 국내 배터리 주가가 하락했지만 이내 회복했다. 폭스바겐 파워데이도 비슷한 양상이다.다만, 테슬라 배터리데이는 한국기업이 직접 납품하지 않아서 큰 문제가 없었다. 이후에 LG화학을 통해 대규모 원통형 배터리 조달중이다.폭스바겐에는 한국배터리 들어가는데 각형을 중심으로 사용하겠다고 한다. 직접적인 타격이 있는 편이다. 폭스바겐은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각형을 선호할 상황이기도 하다. 그러나 폭스바겐의 내재화는 시.......

알체라 - 인공지능 절대강자 주목 [내부링크]

알체라는 요즘 뜨고 있는 메타버스 관련주니깐 반드시 연구가 필요하다. 네이버 제페토 전신인식 기술을 만든 회사다. 네이버가 최대주주.크게 보면 V자형 반등이다. 메타버스 시대가 온다. 인공지능 솔루션 최강 기업이니 서서히 관심 갖자.이상상황 감지+얼굴인식 AI 기술 선도기업알체라는 2016년 삼성종합기술원 출신 연구진들이 설립한 인공 지능 영상인식 분야 전문 기업이다. 얼굴인식, 이상상황 감지 (VADT) 솔루션 등을 활용해 AR, CCTV 모니터링,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9년 미국 국제 표준기술연구소(NIST)에서 개최한 얼굴인식 벤더 테스트(FRVT) 에서 국내 기업 랭크 1위.......

&lt;독서&gt; 위기의 징조들 - 벤 버냉키 [내부링크]

이 책은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2008년 금융위기,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연준과 재무부가 했던 일을 후일담으로 회고한 책이다. 이때 벤 버냉키는 연준 의장, 헨리 폴슨은 재무 장관, 티머시 가니트너는 뉴욕연준 행장으로 역할을 맡고 있었다. 티머시는 나중에 오바마 정부에서 재무장관으로 재직한다. 이들 셋이 금융위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정책을 집행하는 과정을 기술해 놓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는 리먼 브라더스 파산으로 절정에 이르른다. 위기의 핵심은 엄청나게 풀린 돈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버블로 나타났고, 금융권에서는 모기지 채권을 파생상품으로 만들어 뿌렸다. 은행이나 투자은행들은 자.......

메모리 반도체 - 수요업체 재고 확보에 가격 상승세 지속 [내부링크]

반도체 가격이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가격 상승 요인은 수요업체들이 허겁지겁 반도체 재고 확보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차량용 반도체 쇼티지 쇼크로 인해 메모리 반도체도 수급이 타이트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에 미리 재고 축적에 나서는 모습이다. 실적 면에서 긍정적인 상황이나 주가는 조정 국면에 있다. 삼성전자가 고점 대비 -15% 하락, SK하이닉스는 -8% 하락세에 있다. 아무래도 미국 금리 상승에 따른 기술주 조정에 영향을 받는 부분이 있지만 올해 반도체 업황을 예상해볼 때 추가적인 조정 폭은 깊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 일간차트SK하이닉스 일간차트&#34;재고 소진 우려에 쓸어.......

이스라엘, 가장 먼저 마스크 벗을 듯 [내부링크]

이스라일이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다. 하루 만명 이상 감염되다가 어제는 285명 감염으로 줄었다. 이스라엘은 경제활동 재개를 서두르고 있다. 4월 중순이면 이스라엘은 2차 백신 접종까지 모두 마친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백신 효과 리트머스 시험국가다.이스라엘 신규확진자 추이 가장 먼저 마스크를 벗는 나라...부럽다, 이스라엘조선일보 2021.03.21. 오후 10:51접종1위 이스라엘하루 확진 한때 1만명서 200명대로“곧 마스크 벗는다”코로나 백신 접종률 세계 1위인 이스라엘이 집단면역이라는 희망에 빠르게 다가가고 있다. 21일 예루살렘포스트는 전날 이스라엘 신규 확진자 수가 285명이라고 정부 발표를 인용해 보.......

2차전지 소재업체 이상 없다! [내부링크]

전기차 시장이 커지는 것이 핵심이다.폭스바겐 배터리 내재화와 각형 배터리 노이즈는 지나치게 시장에 예민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그런데 두 가지 점을 주목하자. 우선 배터리 수요처가 폭스바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요즘은 미국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시장 파이가 급격하게 커지는 시점이다. 각형을 쓰든 원통형을 쓰든 파우치형이든 모든 형태 배터리 수요가 증가한다. 그리고 내재화가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일정 비중 내재화는 의미가 있을 수 있다. 왜 천하의 테슬라가 배터리를 전량 내재화하지 않는가? 천문학적인 자금이 들어갈 뿐만 아니라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고정비 변동비를 생각하라. 배터리를 고.......

현대차도 배터리 내재화 검토? [내부링크]

현대차가 지금부터 배터리 내재화 하겠다면 현대 리튬이온 배터리 보다 전고체 배터리가 될 것이다. 지금 주종인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경쟁해봤자 별로 의미가 없다. 전고체 배터리가 2030년이면 전체 전기차 배터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 정도로 예상된다.완성차 입장에서는 내재화 하겠다고 해야 배터리업체와 가격 협상에서 우위에 설 수 있으니 너도 나도 배터리 개발한다고 할 것이다. 선언은 누구나 할 수 있겠지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당장은 계속 노이즈로 작용하면서 주가 변동성을 키울 가능성은 있다.현대차 지지선은?저점은 23만원에서 유지되면서 고점은 계속 내려오는 삼각수렴형 패턴이다. 수렴이 완성되.......

이마트 - 쿠팡과 비교, 재평가 될까? [내부링크]

네이버 - 이마트 - CJ대항통운이 과연 어떤 작품을 내놓을까? 쿠팡에 비해 이마트 평가를 야박하게 하는 모습이다. 주가는 상단과 중앙선 사이에서 채널을 만들고 있다.쿠팡의 성공적인 미국 증시 상장으로 한국 Peer 중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을 유통업체는 이마트(139480.KS)일 것이다.한국 상장 유통업체 중 시총 기준 대형주이기도 하고, 전통 오프라인 강자들 중 온라인 사업에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기도 하며, 쿠팡이 상대적으로 경쟁 열위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 ‘식품’ 카테고리 유통에서 한국 최고의 지위를 점하고 있는 사업자 이기도 하기 때문이다.미국에서 아마존-월마트의 관계는 한국에서는 흔.......

금리 급등과 금융주 투자에 대해 [내부링크]

미국채수익률 상승으로 시장에서 기술주들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파월의 립 서비스가 하루밖에 효과가 없었나요? 고육지책이었을 겁니다. 파월 입장에서는 3월에서 5월까지가 제일 곤혹스러운 국면이 될 겁니다. 기저효과 때문에 물가상승률은 높게 나올 것이고, 성장률 또한 예상보다 높을 겁니다. 이렇게 되면 금리가 크게 요동칠 것이 분명합니다.더군다나 인프라 투자는 본격적인 논의도 되지 않은 마당입니다. 금리 급등한다고 해서 당장 테이퍼링 할 상황은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동안 풀린 돈이 너무 많은 상태이고 백신이 코로나 물리치면 경제활동 활발해질 터이니 예상하기 힘든 인플레이션이 올 수도 있습니다. 파.......

아미코젠 -- 라이산도와 엔돌라이신 전략적 제휴 체결 [내부링크]

아미코젠은 라이산도 항생제 CMO 역할을 합니다. 동시에 자체적으로 중국, 동남아 판권도 갖고 있으니 판매도 합니다. 이제 생산 설비를 구축해야 합니다. 아미는 설비가 없으니 CMO업체를 찾거나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이번에 발행주식수 늘리고, 전환사채 한도 증액했습니다. 주총 이후를 기다려 봅시다.아미코젠, 독일 바이오 기업 라이산도와 전략적 제휴 체결비즈니스플러스 2021.03.19. 09:5928특수효소·바이오신소재 개발 기업 아미코젠이 18일(현지시각) 독일 리히텐슈타인에 본사를 둔 바이오 기업 라이산도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아미코젠은 앞서 지난해 12월 라이산도와 엔돌라이신 상처 치료제 &#x27;아티리신.......

&lt;주간 시장&gt; 금리상승 노이즈, 코스닥 강세 [내부링크]

이번 주는 미국 장기금리 상승 이슈가 시장을 지배했습니다. 또한 폭스바겐 배터리 내재화 발표로 배터리 3사가 큰 폭 조정을 하면서 대형주 약세, 코스닥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지수 주간 - 0.5% 하락코스닥지수 주간 + 2.8% 상승1. 미국채수익률 상승이 시장의 최대 현안입니다. 금리상승은 증시에 호재이면서 악재입니다. 우선 경기가 회복된다는 측면에서는 호재입니다. 백신 보급이 본격화되고 있고 미국에서는 7월이면 집단면역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요즘 뉴스에서 코로나 확산 우려 뉴스는 자취를 감춰고 경제활동 정상화 관련 뉴스들이 많습니다. 그동안 엄청나게 풀린 돈이 물가를 자극해서 인플레이션 우려 가.......

SLR 연장 안 함. 은행주 하락 [내부링크]

SLR 이란 무엇인가?SLR (보완적 레버리지 비율)은 은행이 국채를 포함한 위험자산을 편입할 때 자기자본을 일정 수준 보완해야 한다는 제도다. 지난해 연준은 은행이 국채를 사들이도록 하는 차원에서 SLR 을 완화해 줬다. 이게 3월 말 끝나는데 연장해 주지 않은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은행은 국채를 추가로 사들이려면 자기자본을 확충해야 하니 국채 수급상 은행에 기대는 것이 무리라는 관점이 나올 수 있다. (일각에서는 은행이 수익률 높은 국채를 매각하겠냐는 시각도 있다)하여튼 SLR 연장 불발로 은행주들이 하락했고 국채 수익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나스닥 기술주들은 상승했다. 어차피 연준이 SLR 연장해 줘도 말은 또 나올 수밖.......

&lt;시장&gt; 국채수익률 급등에 대한 설왕설래 [내부링크]

금리급등이 기술주에 직격탄을 날렸다.다음주부터 국채입찰이 다시 시작된다. 과연 일본이 미국채를 3월부터 많이 사줄까? 해지펀드들은 단기물 사들이고 장기물 팔고 있다. 연말 2% 정도 예상했는데 벌써 1.7%를 넘었다. 속도가 가파른 것은 사실이다. 더군다나 3월부터 5월까지는 전년도 기저효과 때문에 물가가 오를 수 밖에 없다. 경제성장률도 높게 나올 것이다.SLR에 대한 논란도 있다. 연장해주지 않으면 은행들이 국채를 매각해서 국채수익률이 더 오를 수도 있다고 한다. 다시 금리발작을 고민해야 하나?파월 약발은 12시간 뿐…폭등한 금리 둘러싼 &#x27;뇌피셜&#x27;들한국경제 2021.03.19 08:05모든 투자자들은 요즘 금리만.......

웹케시 -- B2B 핀테크, 락인효과 기대. [내부링크]

먼저 차트를 보자. 주가는 지지/저항 싸움이다. 이번 조정은 상장 후 첫 고점에서 지지 받았다.주간차트에서 지지/저항일봉상으로 볼밴에서 하단을 살짝 깼지만 이내 볼밴 내로 들어왔다. 초우량주라서 볼밴 매매 대상이다.웹케시는 경리나라가 외형 확장에 효자다. 웹케시가 서비스하는 3개 제품 모두 강력한 락인 효과 기대해볼만하다. 선점하는 쪽이 임자다. 그리고 영업이익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중이다. 이는 클라우드 서비스라서 고정비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외형이 증가할수록 이익률은 높아질 수 밖에 없다.영업이익률과 ROE가 동시에 20% 이상인 최고 종목이다. 실적 컨센서스웹케시, 구독 경제로 이.......

배터리 내재화 흐름과 2차전지 소부장 주식들 [내부링크]

배터리 3사 고심이 깊어진다. 테슬라와 폭스바겐이 배터리 내재화를 천명했다. 그런데 배터리 투자가 큰 금액이 들어갈 뿐 아니라 100% 내재화가 반드시 바람직한 것은 아니라는 시각도 있다. 테슬라의 경우 내재화를 하더라도 자체 조달 비중이 40-50% 정도가 맥시멈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엄청난 고정비를 커버하기 벅찰 수 있다.폭스바겐이 내년부터는 노스볼트에서 생산하는 배터리를 쓰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아래 기사에서 볼 수 있듯 노스볼트는 공장 짓는데 한국 부품 장비업체에 발주하고 있다. 거론되는 업체들은 이노메트리, 씨아이에스, 피앤이솔루션, 동진쎄미켐 등이다. 그런데 공장을 건설한 뒤에 과연 배터리 제조.......

&lt;뉴욕증시&gt; 국채수익률 급등, 기술주 급락 [내부링크]

파월의 시장 달래기가 하루를 가지 못했다. 국채수익률 급등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테슬라 6.9% 하락.국민연금이 부인하기는 했지만 정치권에서 주식비중 확대 논의가 되는 모양이다. 선거철이라서 그런 것 같다.개미 발목잡던 국민연금, 국내 주식비중 20%까지 확대머니투데이 221.03.18. 오후 9:19국민연금이 올해 국내 주식 비중 목표치를 늘린다. 당초 올해말 기준 16.8%인 국내 주식 비중을 최대 20%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국내 증시가 상승할 때마다 비중을 맞추기 위해 연기금이 ‘기계적 매도’를 하고 있다는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코로나 19 이후 달라진 시장 상황을 반영하겠다는 의지.......

ESG 투자 - 어떻게 할 것인가? [내부링크]

앞으로 ESG가 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기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 관련지식을 계속 축적해 나가야 할 것이다. 신한에서 ETF 투자에 관해 실용적인 분석 자료를 내놨다. 참고하시길빠르게 확대 중인 ESG 투자기후변화, 부의 양극화 등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ESG 투자 규모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미국에 상장된 ESG 관련 ETF의 순자 산 규모는 2020년 말 520억달러로 2019년 160억달러에서 약 223% 증가했고 올해도 610억달러(3월 12일 기준)로 연초대비 18% 증가했다.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ESG 투자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액티브 주식형 펀드는 패시브 시장의 성장으로 설정액이 꾸준.......

연준 점도표 - 시장을 안심시켰다. [내부링크]

연준이 시장을 안심시켰다. 뉴욕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점도표가 23년까지 금리 동결로 나왔다. 일부 위원들이 23년에 금리 인상 가능성을 거론했지만 대세에 지장 없었다. 어차피 물가 상승세는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것이다. 기저효과 때문이고 경제활동이 재개되는데 물가가 오르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급하게만 오르지 않으면 된다.어제 파월의 발언 중에서 생각해야 할 부분은 연준은 경기 선행지표 보고 통화정책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연준은 경기 후행지표를 본다. 즉, 물가가 오를 것이라는 예상을 하면서 선제적으로 금리 올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물가가 올랐다는 지표가 나오면 그때야 움직인다. 지금 물가가 오.......

시장은 파월에 설득당했지만 변심은 언제든 가능? [내부링크]

어제 밤 연준 파월 의장이 발표한 내용을 잘 요약해 놓은 기사니깐 참고하세요. 내용은 지금은 파월의 립서비스에 설득당했지만 시장은 아직도 반신반의 하고 있고 언제든 변심이 가능하다... 이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슈퍼 비둘기&#x27; 파월에 설득당한 시장…하지만한국경제 2021.03.18 08:10파월 의장의 발언을 요약하면 &#34;미국 경제의 전망은 나아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전망이 아니라 실제 진전을 보고 싶다. 지금은 테이퍼(자산매입 축소)를 논의할 때가 아니다&#34;라는 것이었습니다. 경제 전망이 좋아져도 실제 데이터로 확인할 때까지 계속 완화적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얘기였습니다.월가 관계자는 &#34;&#x27;.......

SK바이오사이언스 - 따상 기록, 시총 12.9조원 [내부링크]

따상을 기록하면서 시총 29위에 올랐다. 내일 상한가를 기록할 경우 따상상이 되면서 시총 22위까지 오를 수도 있겠다.9시 23분현재 60만주 거래량에 상한가 잔량이 600만주 쌓여 있어서 내일도 상승 가능성은 높다.단기적으로는 기관 미확약물량이 186만주 인데 이 물량이 소화되는지가 중요하다. 이걸 다 먹어치우고 상한가 잔량이 많을 경우 내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오늘 기관과 외국인 매매동향을 체크해야 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첫날 &#x27;따상&#x27; 직행…시총 12.9조매일경제 : 2021.03.18 09:00:30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스피 상장 첫 날인 18일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인 13만원으로 형성된 뒤 바로 상.......

디앤씨미디어 - 최고 웹툰 생산자 ! [내부링크]

올해 영업이익률 24% - ROE 25% 추정. 웹툰 생산업체로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카카오와 같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K-웹툰이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그 중심에 콘텐츠 제작자 디앤씨미디어가 있다. 아래 지표에서 매출액 증가율, 영업이익률, ROE, 부채비율을 보라. 최고다. 월간차트 / 지난해 8월 고점 기록후 7개월간 조정국면에 있었다. 이제 수렴은 끝났다. 변동성이 나타날 자리다. 올해 수출 비중 40% 도달 전망. 목표주가 50,000원으로 상향 Target PER 적용 시점을 2021년말로 변경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41,000원에서 50,000원으로 상향. Target PER은 40.5배(스튜디오드래곤 2021F PER 45배 10% 할.......

NAVER - 이커머스 대장주 ! [내부링크]

쿠팡이 상장 초기 시총 100조 받으면서 혜성처럼 떠올랐다. 그런데 정작 국내에서 이커머스 거래 1위 시장 점유자는 NAVER이다. NAVER가 쿠팡 보다 가치를 부여받지 못하는 부분은 로켓배송이 없다는 것이다.네이버는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 대한통운과 합작했다. 배송이 빨라질 것이고, 쿠팡이 가진 장점을 네이버가 보완해나가는 국면이 전개된다. 무엇보다 네이버는 검색시장을 통해 탄탄한 고객유인 기반을 구축해놓고 있다. 네이버가 이커머스 1위 지위를 더 확고하게 굳힐 가능성이 높다. 지금부터는 풀필먼트 싸움이다.NAVER는 쿠팡에 비해 이커머스 밸류를 너무 못 받고 있다. 과연 정당.......

폭스바겐 변심을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 없다. [내부링크]

폭스바겐이 각형 배터리를 사용할 것이고, 2030년까지는 내재화 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어제 한국 전기차 밸류체인 주식들이 크게 하락했다. 그런데 전기차가 폭스바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원통형, 파우치형 시장도 만만치 않다. 중요한 것은 전기차 시장이 급속히 커지기 때문에 각형을 제외하더라도 파우치형과 원통형 수급이 빠듯하다. 지나치게 우려하면서 투매에 동참할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폭스바겐 변심에 韓 배터리 타격 입나…&#34;하늘 무너지진 않는다&#34;(뉴스1) 2021.03.17. 오전 6:20각형 선택, 당장은 악재…주가도 1년만에 최대폭 하락파우치형 경쟁력 높고 전체 시장도 확대…&#34;韓 주도 변함없어&#34;글로.......

&lt;볼린저 밴드&gt; 콜마비앤에이치 - 수축이 끝나면 확산 [내부링크]

일전에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해 쓴 바 있다. 수축에 대해서 썼다. 주가는 수축과 확산의 반복이다. 좋은 주식이 수축이 극단적으로 진행될 경우, 특히나 바닥을 확실하게 다질 경우 주목해야 한다. 오늘 시세가 나오는 중이다. 콜마비앤에이치 기업내용에 대해서는 : https://blog.naver.com/pokara61/222254646808고점 대비 30% 이상 조정후 볼밴이 극단적으로 수축되었다. 이제 상단 돌파 기대되는 시점이다. 건기식 대표종목이다. 최근 3일연속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5개월동안 하단 지지 받으면서 바닥을 확실하게 다졌으니 이번에 상단 돌파하면 시세 나올 자리다.영업이익 탄탄하게 증가하고 있고 현금흐름 좋다........

리노공업 - 수익성과 안정성 조합 최고 주식 ! [내부링크]

영업이익률이 37% 이상 유지되면서 ROE 20% 전후다. 올해는 40-20 클럽 기대. 한마디로 말해서 괴물 그 자체다. 이런 안정적이고 높은 이익률은 코스닥과 코스피를 통틀어 리노공업이 유일하다. 최고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그냥 일등이다.경제적 해자를 공부하고 싶다면 리노공업을 연구하면 된다. 비메모리 시장이 커지면 리노공업에게 좋은데 요즘 비메모리는 업황이 좋다. 초음파 프로브가 매출 증가세가 높아지면 정말 좋은데 아직은 ....현금흐름을 보라. 설비투자가 많지 않다. 그래서 잉여현금흐름 죽여준다. 올해 663억 영업현금흐름 예상이고, 배당금 250억 나갈 경우 350억 정도 현찰이 남는다. 올해 말 현금성자산과 단기.......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 플랫폼과 모빌리티 [내부링크]

현대차 그룹이 E-GMP 플랫폼을 확보하고 나서 완성차 경쟁력이 쑥 올라갈 조짐이다. 부품의 공유, 모듈러 플랫폼으로 원가절감 등이 가능해졌다. 장기적으로 자율 주행 상용화 서비스 플랫폼 기반 PBV 사업 모델 또한 가시성이 높아지며 운영 S/W와 결합한 파생 사업 수익이 증가해 OEM 역량은 확대될 것이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주목하자. 현대차 / 중앙선으로 수렴 중 OEM의 BEV Platform 전략: 규모의 경제를 통한 원가 절감 자동차 산업은 가격(P) 하락 압력과 물량(Q) 증가 제한, 고객 니즈 다양화와 투자 확대로 원가(C)는 지속 증가하며 지속적인 수익성 하락과 이익 감소를 경험했다. 완성차 업체는 이를 극복하.......

녹십자 - 러시아 코로나백신 위탁 생산 가능성? [내부링크]

러시아 백신 코비박을 녹십자에서 위탁생산할 경우 녹십자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백신 위탁 영업이익률이 50% 이상일 것으로 추정. 관심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주가흐름도 좋다. 고점대비 30% 조정후 하단에서 지지받고 상승세COVID19 백신 CMO 수주로 실적 약진 기대. 일회성이라는 시각은 접어두자• COVID19 백신 CMO 수주 대상과 규모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아 추정 실적 및 목표가 상향 보류해 왔으나, 지난 2/26일 국내 도입되는 Moderna 백신 유통 사업자로 동사가 선정됨에 따라 향후 허가권 획득도 기대 가능. 관련 매출액과 영업이익 예상치 신규 반영하여 실적 추정치와 목표가 큰 폭 상향• 2020.10월말 CEPI와.......

테슬라 4.3% 하락 - 모건스탠리, 전기차 경쟁으로 가격 하락 불가피 [내부링크]

시장은 파월 의장의 발언을 듣고 움직이겠다는 듯한 모습이다. 미국증시는 소폭 등락했다. 한국시간 오늘밤 늦게 FOMC가 끝나고 파월의 발표가 있을 것이다. 파월은 딱히 시장에 새로운 발언을 할 것 같지는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 기존 입장을 되풀이 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해도 시장은 움직일 것이다.*반도체 섹터는 이틀 연속 상승했고 테슬라는 하락했다. 모건 스탠리는 테슬라에 무슨 악감정이라도 있는지 계속 부정적으로 보는 리포트를 내놓는다. 어제 테슬라 가격 하락에도 영향을 줬다.테슬라주가, 전기차 가격 하락 분석에 4.39% 급락...뉴욕증시 혼조세 마감뉴욕증시가 혼조를 보인 가운데 테슬라주가가 큰 폭으로 하.......

쿠팡 -- 18일 보호예수 3,400만 주 풀린다. [내부링크]

김범석 의장이 주당 35달러에 475억 원을 매도했다. 이어서 내일 스톡옵션 물량 3400만 주가 풀린다. 전체 주식 수 대비 4.8% 물량이다.요즘 서학 개미들이 쿠팡을 사들이고 있는데 스톡옵션 물량 출회에 따른 변동성이 예상된다. 물량 출회가 일단락 된 뒤에 관심 갖는 것이 좋겠다. 쿠팡 주식 이상 조짐…18일 임직원 3400만 주 쏟아진다한국경제 2021.03.17 06:26보호예수 물량 출현하나…전체 주식의 4.8%16일 쿠팡 주가 6.6% 급락…김 의장도 매도한국 기업 최초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직상장한 쿠팡의 임직원 보유주식 중 3400만 주의 보호예수가 18일 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주식 수(6억9871만 주)의 4.8%에.......

LG화학 - 폭스바겐 각형 배터리 채용관련 노이즈에 대해 [내부링크]

폭스바겐이 파워데이에서 각형 배터리를 주력으로 쓸 것이라는 발표로 파우치형 주력의 LG화학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전망으로 오늘 하락세. 최근 LG화학은 원통형 배터리 증설을 공표한 상태다.폭스바겐, 배터리 주력 타입으로 각형 채택폭스바겐은 전일 파워데이에서 미래 통합 배터리셀을 발표했으며 자체 설비용량 240GWh, 제조단가 -50%의 목표와 주력 타입으로 각형전지에 집중할 계획을 밝힘.기존 폭스바겐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Project 를 통해 2031 년까지 150GWh의 배터리를 탑재할 계획이었으며, LG에너지솔루션(유럽)과 SK 이노베이션(미국)으로부터 파우치타입을 CATL(중국)과 삼성 SDI(유럽)로부터 각형 배터리.......

SK바이오사이언스 - 따상 가능성에 대해 [내부링크]

SK바이오사이언스가 18일(목요일) 상장된다. 기관 의무 확약 비율이 높아서 유통가능물량이 875만 주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상장 첫날 따상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공모가 65,000원 에서 첫날 상장일에 주가 형성은 이렇다.장이 시작되기 전에 공모가 대비 가격을 받는다. 매수매도 호가를 받는데 이때 공모가 대비 상한선이 따블이다. 즉 13만 원이 상장 시작 가격이 될 수 있다. 이 가격이 결정되면 기준가가 되고 상장 당일 상한가까지 주가가 오를 수 있다.따라서 따상이 될 경우 가격은....공모가 : 65,000원.기준가 : 따블 될 경우 130,000원기준가에서 상한가 : 169,000원.이렇게 될 경우 따상 (&#x3D;공모가 따블 + .......

미중 반도체 전쟁 -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 수혜 [내부링크]

요즘 반도체가 화두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 악화에 이어 스마트폰용 반도체 등도 문제가 될 조짐이다. 이처럼 왜 갑자기 반도체가 문제 되는 것인가?여기서 메모리 반도체는 큰 문제가 아니다. 비메모리 반도체 수급이 문제다.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그것은 쉽지 않다. 결론은 삼성전자와 TSMC 등 파운드리 업체 공장을 미국에 짓게 하는 것이다. 이것 말고 미국이 별로 할만한 것은 없다. 미국과 중국이 반도체 산업을 서로 육성하겠다고 싸울 경우 수혜주는 삼성전자 파운드리,라고 보면 된다. COVID-19, 중국 경제가 도약하는 기틀이 되다COVID-19로 인해 우리는 제조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폭스바겐이 각형 배터리를 선택한 이유는 중국 시장 때문? [내부링크]

폭스바겐은 자체적으로 각형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그리고 중국 시장을 염두에 두고 CATL 각형 배터리를 탑재하는 전략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시장 눈치 보기 맞는 것 같다. 한국에서는 삼성SDI가 유일하게 각형 배터리 만들고 있다.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입장에서는 타격일 수밖에 없다. 다만, 글로벌 배터리 수요를 중장기적으로 볼 때 파우치형, 원통형 모두 수급이 타이트할 수밖에 없다. 폭스바겐이 굴지의 자동차 메이저라서 단기적으로는 노이즈가 불가피한 상황이다.폭스바겐 선택으로 이목 집중 &#x27;각형&#x27; 배터리…원통·파우치형과 차이는?(뉴스1) 2021.03.16. 오후 5:20외부충격·발열에 강해 안전성 높.......

NHN한국사이버결제 - 실적 좋지만 외인 매도 때문에 하락세 [내부링크]

4분기 매출은 컨센서스 부합이고 이익은 다소 못 미쳤다. 최근 주가 하락은 코로나가 해소될 경우 비대면 온라인 결제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고,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물량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온라인 결제 부진 가능성은 기우라고 본다. 외인 매도세가 일단락될 경우 실적에 의한 반등을 기대해 본다. 실적이 본질이고 수급은 단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는 있다. 이미 고점 대비 30% 이상 조정이다. NHN한국사이버결제 2020년 4분기 주요 실적 내용NHN한국사이버, 온라인 사업부 호조로 &#x27;고성장&#x27;아이뉴스 21.03/15 16:53NHN한국사이버결제가 15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주요 온라인 결제업 영역에서 꾸.......

뉴욕증시에서 항공주 급등이 의미하는 것 [내부링크]

국채금리가 안정을 찾고 있고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늘 밤 미국에서 3월 FOMC가 개최된다. 이틀간 회의 후에 과연 어떤 점도표가 나올지 궁금하다. 연준은 지금까지 코멘트에서 크게 벗어난 조치를 할 것 같지 않다. 2%까지 인플레이션 오는 것 용인하겠다! 이거다. 이제 막 지표면을 뚫고 올라오는 그린슈트를 짓이겨 버리는 금리 인상이나 타이트닝을 연준이 한다고? 그래서 다시 디플레이션 수렁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연준이 테이퍼링을 조기 실시할 것 같은가? 그렇지 않다고 본다.지금은 소비심리를 부추겨야 하고 경제가 활성화되는데 어떤 일이라도 해야 한다. 다만 자산 시장이 지나치게 날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실물.......

테슬라 VS 현대차 아이오닉5 [내부링크]

테슬라 일론 머스크는 스스로 테크노킹이라고 칭했다. 스스로 왕위에 오른 것이다. 물론 비공식적으로 오래전부터 머스크는 킹이었다. 약간 장난기 있는 호칭을 스스로 부여하면서 작금의 비트코인 비판에 대해 공격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암튼....현대차가 자체 플랫폼을 적용한 최초 전기차 아이오닉5를 공개했고 반응이 좋다. 이 부분에 대해 자동차 전문가 김필수 교수 인터뷰를 실었다. 자신의 관점과 다르더라도 참고하시길.현대차 일간차트에서 볼린저 밴드테슬라 월간 차트&#34;테슬라 이제 끝났다&#34;?…국내 최고 자동차 전문가의 전망은?머니투데이 2021.03.16 03:00한때 900달러까지 올랐던 테슬라 주가.......

티씨케이 - 강력한 경제적 해자, 낸드 투자 수혜주 [내부링크]

티씨케이는 35-25 클럽으로 말이 필요 없는 주식이다. 최고 중에 최고다. 이익률이 고공행진하고 있으니 매출액만 보면 된다. 매출액이 강력하게 성장하고 있다. 낸드 투자가 확대될수록 티씨케이 제품 많이 써야 한다.이익률이 35% 이상 붙박이처럼 고정된 상태에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은 반도체 부품사로서 티씨케이와 리노공업밖에 없다. 최고의 경제적 해자를 갖춘 기업으로 보면 된다.조정도 별로 없다.1Q21 영업이익 243억 원, 사상 최대 실적 예상티씨케이의 1Q21 실적이 매출액 670억원(+31%YoY), 영업이익 243억원 (+32%YoY)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제품 중 SiC Ring.......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장세로 이행 가능성 [내부링크]

우라카미 구니오가 주식시장을 4계절로 비유하면서 증시를 구분했다. 아래 그림을 보면 비교적 명쾌하다.&#60;참고&#62; https://blog.naver.com/pokara61/150185261537지금은 금융장세 국면이다. 중앙은행이 돈을 풀고 금리를 내렸다. 돈빨로 주가가 오르는 국면이다. 그런데 코로나 백신이 보급되면서 경기회복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 때문에 금리가 슬금슬금 오르고 있다. 또한 개인들이 소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기업 실적도 좋아질 예정이다. 보복 소비가 시작될 조짐이다. 따라서 위에 표에서 실적장세 국면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그렇다면 어떤 종목을 사야 하는가? 당연히 실적이 좋아지는 주식을 사야 할 것이다.......

기아, 전기차 EV6 공개 [내부링크]

현대 아이오닉 전기차에 이어 기아도 신차를 공개했다. 아직 재원이 공개된 것은 아니나 제로백 3초대 고성능 버전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볼밴 중앙선과 상단 사이에서 움직이는 강세 모드베일 벗은 전기차 &#x27;기아 EV6&#x27;…&#x27;타이거 노즈&#x27;도 이렇게 진화했다매일경제 : 2021.03.15 08:58:21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가 반영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다.기아는 15일 첫 전용 전기차 EV6의 내·외장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기아는 이달 말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공개 행사)를.......

3월 FOMC, 개입 안 할 가능성 높다. [내부링크]

현재 시장은 FOMC에서 금리 상승을 제어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개입 안 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왜냐면 연준은 물가 상승을 용인하겠다는 정책을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PCE 상승률은 아직도 인플레이션 기대심리와 괴리가 있다. 따라서 연준이 방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 다시 국채수익률이 상승하면서 시장은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 미국 금리 급변동과 연준에 대한 기대 지난 주 1.5% 대에서 진정되는 듯 했던 미국 10년 금리가 금요일 급등 마감했다. 주 중 무난한 입찰 수요로 금리는 쉬어가는 듯 했으나, 미국 2월 생산자물가 상승과 바이든의 부양책 서명으로 금리 상.......

FOMC 회의 변수와 미국 경기 부양책 호재 [내부링크]

한국시간으로 17 -18일에 미국 FOMC가 열린다. 매파적 발언이 나오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연준이 적극적이 액션을 취할만한 이유도 별로 없다. 따라서 기존 연준의 노선을 재확인 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FOMC 끝날 때까지 시장은 조심스러운 행보를 할 것으로 보인다.미국의 경기부양책 통과는 신흥국에게 호재다. 미국이 신흥국 제품 많이 사갈 것이니깐.한국증시에서 연기금 매도세가 약화되었다. 일평균 매도 대금이 줄었다. 그리고 지난주 외국인 순매수가 2조원이었다. 오랜만에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을 사들이는 중이다. 연기금 매도가 줄고 외국인이 살 경우 수급에 숨통이 트일 수 있겠다.들쑥날쑥 코스피···주.......

웹케시 - 바우처 시작된다. [내부링크]

바우처 다시 재개 된다. 이번엔 지원한도를 200만원으로 낮췄다. 시용기간이 짧아진다는 효과가 있을 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웹케시는 국내 B2B 핀테크 1호 상장기업이다. 강력한 해자를 갖고 있고 바우처 도움을 받아 경리나가 홍보 및 가입자 수가 증가세에 있다. 웹케시 제품군은 클라우드 서비스여서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를 기대할 수 있다. 이익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20-20 클럽 예상최고 종목의 하단은 공략 지점으로 보면 된다.2021 년에도 K-비대면바우처에 따른 경리나라 수혜2021 년 K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기업부담 10%, 정부 지원금 90%로 1/10 가격 에 경쟁력 있는.......

&lt;책&gt; 돈의 물리학, 신대공황, 느슨하게 철학하기 [내부링크]

이 책을 우연히 읽었는데 정말 흥미진진했다. 물리학자들과 수학자들이 퀀트투자에 도전해서 깜짝 놀랄만한 실적을 거두는 이야기가 종횡무진 펼쳐진다. 르네상스테크놀로지 창업자, 카지노를 이긴 소프 등등이 시장에서 초과수익을 내는 과정은 소설보다 더 찌릿하다. 그런데 퀀트를 통해 매매를 하겠다는 투자자가 아니라면 이 책은 그냥 눈요기 정도가 아닐까? 요즘은 알고리즘을 이용한 자동매매 시스템이 유행하고 있고 실제로 돈을 벌기도 한다. 책을 다 읽고 나니 머리가 더 아프다. 물리학에서 통찰을 퀀트로 연결하는 천재들의 영역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암튼 내가 접근하기 힘든 신천지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연초에 퀀.......

&lt;책&gt; 인플레이션 - 하노 벡 [내부링크]

인플레이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예전에 리뷰한 글을 다시 싣는다. 참고하시길. 국가가 화폐 발행을 독점하면서 생긴 가장 큰 문제는 화폐가치의 장기적인 추락이다. 1,000 달러로 금을 살 수 있는 양을 역사적으로 계산해보면 답이 금세 나온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난 걸까? 화폐수량설이 간단하게 설명해준다. 피셔의 교환방정식 이다.MV &#x3D; PT왼쪽이 화폐 총량이다. (M 통화량, V 화폐 유통속도) 오른쪽은 재화의 총 거래대금이다.(P재화의 수량, T 거래가격) 왼쪽은 시중에 돌아다니는 화폐 총량이고 오른쪽은 재화 거래대금이다. 즉 화폐로 교환되는 재화의 총량으로 보면 된다. 예컨대 수박이 10개만 있는 세상.......

이스라엘 50% 일차접종 완료 [내부링크]

올해 1월 중순이 코로나 일일 확진자 피크였다. 백신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고 통제도 강화되면서 확진자가 줄고 있다. 아직은 백신 효과에 대해 명쾌하게 이야기할 수 없지만 상관관계는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의 경우 백만명당 확진자 숫자가 아직도 많지만 이는 젊은 층이 접종 비율이 낮아서 라고 한다. 노인층은 확실하게 효과가 있다. 4월 중순이면 인구 대부분이 1차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되어 백신효과 논란은 5월이면 결론 날 것으로 보인다.이스라엘 확진자 추이미국 확진자 추이영국확진자 추이국민 절반 백신 접종하니…&#34;식당 예약 열흘 치 예약됐다&#34;한국경제TV 2021.03.13. 오후 5:25.......

바이든 전기차 드라이브는 K-배터리에 호재 ! [내부링크]

바이든 정부가 친환경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대수를 300만대로 끌어올리려면 약 100만대 가량 배터리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바이든은 동맹국 정부에 대미수출을 확대하기를 원하고 있다. 지금 미국 배터리 수입국 중에 중국이 50%, 한국20% 일본 12%에 불과하다.미국은 중국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과 일본에 기회가 올 수 있다. 특히 미국은 자국내에서 배터리 생산을 원한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 대규모 생산 기반을 확대중이다.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LG화학 / 배터리 대장주. 고점대비 조정 폭이 10%. 최근 금리상승에 따른 기술주 조정을 무난히.......

NAVER - 신세계 그룹과 손을 잡는 이유는 반-쿠팡 전선 확대? [내부링크]

NAVER와 쿠팡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두고 일대 격전을 벌일 채비를 하는 중이다. 이커머스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체 커머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가 안 된다. 앞으로 얼마든지 이커머스 시장은 성장할 것이고 여기서 패자가 돈을 긁어 담게 된다. 먼저 쿠팡이 선빵 때렸다.쿠팡은 이번 기업공개로 5조 원 현찰을 거머쥐었다. 이 돈으로 땅 100만 평 산다는 말이 들리고 있다. 이른바 풀필먼트 (주문, 입고, 보관, 배송 과정) 강화다. 쿠팡이 강점을 보이는 것은 바로 이 부분이다. 자체 상품을 확보해 놨다가 로켓 배송하는 것이다. 이런 사업 모델은 돈이 엄청나게 든다. 초기 투자 비용 말이다. 창고와 재고, 배.......

단종애사 유적지 청령포 기행 [내부링크]

서울 집에서 10시에 출발했다. 목적지로 단종애사 숨결이 머무는 청령포와 유홍준 선생님이 뷰가 좋다고 극찬한 온달산성으로 정했다. 170킬로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도심에서 길이 좀 막혀 12시 반경에 도착. 완연한 봄날이라서 기분이 좋았다. 청령포 주차장 앞에 다슬기 국밥과 매운탕 파는 식당이 한 곳 있다. 우거지 넣은 국밥이 그런대로 맛있었다. 다슬기 성분이 웅담 성분과 똑같다는 말이 있다. 간에 좋데나.... 예전에 인사동에 최 선생이 하는 다슬기 요릿집에 자주 다녔다. 임현담 선생님과 히말라야 가기 전후해서 자주 다녔는데 문 닫았다. 그때 온통 다슬기 요리여서 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다. 맛은 추억이다. 학교 다닐 때.......

LG화학 -- 미국에서 공격적인 설비 증설에 주목 [내부링크]

전기차 대장주 LG화학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중국에서 모델 Y 모델 3 순조롭게 출하 중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전기차 판매량이 YoY 높게 나타나는 중이다. LG화학에 더없이 좋은 업황!특히 LG화학이 파우치형에서 원통형 배터리 투자를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자. 미국 스타트업들이 원통형 배터리 장착한다. LG화학이 공급선이다. 태슬라만 원통형 쓰는 것이 아니다.올해 실적 성장세는 걱정 없다. ROE가 높아지는 모습이 좋다.볼밴 중앙선에서 조정을 마치는 모습이다. 고점 대비 10% 하락 한 상황. 테슬라 등 미국 기술주들이 난리를 치고 있지만 LG화학은 잘 견딘 편이다. 사실 전기차 시장 경쟁이 격.......

LG전자 -- 마그나가 애플카를 위탁 생산할 경우 [내부링크]

애플이 현대차, WV, 닛산 등 완성차 업체들에게 애플카 만들어 달라고 추파 던지다가 전부 거부당했다. 이제 선택지는 마그나와 폭스콘 두 군데로 압축되는 것으로 보인다. 마그나는 글로벌 3위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이고 이전에 애플카와 초기 생산을 논의했던 바 있다. 따라서 마그나가 애플카 파트너가 될 경우 LG전자를 봐야 할 것이다.LG전자는 이미 적자사업 스마트폰 매각 중이고 전장사업에 올인할 예정이다. 마그나와 JV 설립해서 파워트레인 생산 예정이다. LG그룹은 배터리, 전장, OLED 디스플레이 등 전기차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모조리 생산하고 있다.마그나 월간 차트 / 신고가 갱신 중이다.애플카 위탁생.......

&lt;경제&gt; 선물매매 이해 - 콘탱고, 백워데이션, 베이시스, 프로그램매매, 차익거래 [내부링크]

외국인들과 기관은 현물과 선물을 연계한 매매를 통해 무위험 차익거래를 합니다. 선물이 현물 대비 고평가일 경우 선물을 팔고 현물을 삽니다. 이런 거래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알아둘 필요는 있어요. 용어가 다소 생소하지만 이해하면 쉽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정도 수준은 주식 투자자 하시는 분이 굳이 신경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질문이 있으셔서 예전에 쓴 글을 약간 보완해서 올릴게요)선물옵션 시장과 현물시장이 있습니다.그런데 선물 옵션 시장은 파생 시장이죠? 현물에서 파생된 겁니다. 파생이라는 뜻은 어떤 근원으로부터 갈려 나온다,,,입니다. 즉, 현물시장에 연동되어서, 파생적으로 움직이는 겁.......

쿠팡 VS 네이버 -- 커머스 가치 차이는 납득할만한가? [내부링크]

쿠팡이 현대차보다 몸값이 높고 하이닉스와 비슷하다. 과연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아래 기사는 쿠팡의 직배송전략에 점수를 주는 모습이다. 쿠팡은 그간 물류에 투자를 많이 해왔기에 고정비용이 많이 들었고 이 때문에 규모의 경제까지 가기 전엔 적자가 불가피하다. 자체적으로 물건을 사서 자체 배송이다. 이러니 당연히 투자 비용이 많다.반면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라는 점빵 차려놓고 판매자들 입점 시켜 놓는다. 그리고 결제 수수료 먹는 사업이다. 자체 배송이 아니라서 시간이 많이 걸리고 이게 쿠팡에 뒤쳐지는 부분이다. 이번에 네이버는 국내 물류 1위 CJ대한통운과 지분 맞교환 했다. 이제 네이버도 당일배송 도전한다.......

코웨이 -- BTS를 글로벌 브랜드 모델로 기용 [내부링크]

BTS가 속한 빅히트 2대주주가 넷마블이고, 코웨이를 인수한 넷마블이 BTS를 모델로 기용했다. 코웨이는 말레이시아에서 렌탈 1위 사업자이다. 미국에서도 성장률이 높다. 이제 유럽과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예정인데 BTS 홍보효과가 높을 것을 보인다.기업실적은 이상 없다. 고점대비 30% 가까이 하락한 상태다.BTS가 떴다…코웨이, 글로벌 브랜드 모델로 BTS 선정매일경제 2021.03.12 11:31이달 말부터 TV, SNS 등 다양한 매체 통한 광고 영상 공개국내 1위 생활가전 렌탈 기업 코웨이가 글로벌 브랜드 광고 모델로 세계적인 가수 그룹인 방탄소년단(BTS)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코웨이 관계자는 &#34;전 세계 남녀노소.......

이스라엘 4월 집단면역, 미국 8월 일상 복귀 가능성 [내부링크]

이스라엘은 4월 중순이면 인구의 8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 가장 먼저 집단면역이 가능한 국가가 될 수도 있다. 이스라엘에서 집단면역이 확인되면 확실하게 판이 달라진다. 이스라엘 일일 확진자 숫자가 8천 명대에서 2천 명대로 줄고 있다. 앞으로 한 달 후면 접종이 완료되고, 이때부터 보름이 지나면 결과는 도출될 것이다. ◼ 이스라엘, 4월 중순경 집단면역 가능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이스라엘이 약 한 달 후 집단 면역 수준에 도달할 전망임. 3월 9일 기준 이스라엘의 누적 백신 접종 횟수는 898만 회로 최소 한 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인구 백명당 103.7명임. 이 가운.......

&lt;주간시장&gt; 반등을 모색한 시간 [내부링크]

이번주 증시는 강보합 마감입니다. 코스피지수 주가 +0.9% 상승코스닥 지수 주간 + 0.2% 상승 미국에서 국채수익률 상승세에 일단 제동이 걸렸습니다. 국채 10년 물 입찰이 무난히 소화되었습니다. 다우와 S&#38;P 500 지수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나스닥도 반등중입니다. 기술주들도 하락이 멈췄습니다. 바이든 부양책이 실행되었습니다. 일 인당 1400달러씩 현찰을 받게 되면 수령액의 절반은 증시로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백신 접종도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미국에서 인구의 18%가 백신 1차 접종했습니다. 8월이면 집단 면역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전에 이스라엘이 4월 경에 집단 면역 여부가 결정됩니.......

&lt;뉴욕증시&gt; 장기금리 상승, 다우,S&P500 최고가 행진, 기술주 하락 [내부링크]

미국채 10년물이 다시 급등했습니다. 1.624%를 기록했고, 정석대로 경기민감주, 금융주가 올랐습니다. 기술주가 하락했습니다. 다만, 기술주 낙폭은 크진 않았습니다. 면역력이 생긴 걸까요?바이든은 하루 앞당겨 경기부양책에 서명했습니다. 또 하나, 바이든은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이면 코로나로부터 독립선언하겠다고 했습니다. 아마도 그때쯤 집단면역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듯합니다. 현재 접종 속도대로라면 미국은 그때쯤 집단 면역에 도달할 만큼 접종이 진행될 겁니다.나스닥 기술주에 대해 잠깐 보겠습니다. 금리가 올라서 기술주가 폭망한다고 호들갑 떨지만 그간의 상승 폭에 비하면 의미 있는 조정조차 나오지 않았습니다.......

인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는 다르다. [내부링크]

연준은 그간 통화정책을 통해 경제가 디플레이션에 빠지지 않도록 해왔다. 이 말은 완만한 물가 상승, 인플레이션이 오기를 바라는 정책을 했다고 말해도 무방하다. 연준은 왜 인플레이션을 갈망하는가? 물가가 상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는 걸까? 좀 이상하지 않은가? 하여튼 연준은 통화정책을 통해 디플레이션 예방정책을 취한다. 그런데 10년간 통화정책을 했는데도 경제는 살아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가 덮친 것이다. 그러자 연준은 두 손 두발 다 들고 정부, 너네들이 재정정책을 할 수밖에 없다고 떠밀어 버렸다. 연준의 저금리, 양적완화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자 이제 정부가 재정정책의 칼을 빼던 것이다. 재.......

&lt;뉴욕증시&gt; 바이든 부양안 서명, 쿠팡 시총 100조 데뷔 [내부링크]

실업수당 청구권수 감소, 백신 보급 속도전, 국채수익률 안정 등이 호재로 인식되면서 미국 3대 지수가 급등했다. 다우와 S&#38;P500 지수는 신고가를 기록했다.반도체주식들이 폭등했다. 미중 관계 완화 가능성이 흘러나오고 있다.&#34;미국 경제방송 CNBC는 &#34;중국의 반도체 업계가 미국 반도체 업계와 파트너십 관계를 통해 바이든 정부의 중국산 반도체 수입 규제 문제를 해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날 미국 반도체 섹터도 치솟았다&#34;고 전했다. 바이든 정부가 중국산 반도체 수입 규제를 가하면서 중국 반도체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미국에선 자동차 관련 반도체 부족 심화가 나타나는 상황에서 미-중.......

미국 재정정책 - 현찰 받아서 주식시장으로! [내부링크]

코로나 때문에 세상이 혼란스럽고 여러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나 미국 정부와 연준의 변화는 여러 생각을 들게 한다. 코로나로 인해 실업자가 늘고 소비가 위축되자 미국정부는 대규모 돈풀기에 나섰다. 구체적으로 돈을 어떻게 푸는가? 예컨대 중앙은행 (연준)이 화폐를 많이 찍어내면 돈을 푸는 것인가? 이것은 약간 결이 다르다. 중앙은행이 돈을 찍어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정부 재정정책과 연준의 통화정책을 명쾌하게 이해해야 한다. 헷갈리면 안 된다. 연준의 통화정책 목적은?중앙은행은 통화정책을 실시한다. 금리가 높으면 시중 자금사정이 타이트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연준은 시중에 자금을 공급한다. 이때.......

금리상승 지속 가능성 - 컨택트, 시클리컬, 저PER 주 관심 가져야 [내부링크]

한국투자의 시장 뷰는 금리 상승세가 지속될 것을 전제로 한다. 지금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연준은 23년 말이나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본다고 말하지만 시장은 내년말이면 금리 인상이 시작될 것으로 예측한다. 연준과 시장의 괴리감은 어디서 오는가? 연준은 어떤 수단으로 이 괴리를 조정할 것인가?최근 나스닥과 다우지수 간 급격한 낙차는 성장주에서 가치주로 시장의 관심이 이동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 낙폭이 컸던 성장주의 반격이 나오는 중이다. 다시 대세를 성장주가 쥘 것인가? 최소한 상반기까지는 가치주, 경기민감주가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이 낫겠다. 낙폭이 큰 성장주.......

&lt;경제&gt; 미국산업구조와 물가상승률 관계 [내부링크]

먼저 미국의 산업구조를 봅시다. 부가가치 생산 측면에서나 고용 측면에서나 미국은 서비스업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합니다.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 되지 않아요. 따라서 미국 경제가 살아나려면 서비스업이 좋아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경제활동이 정상화되어야 하는 겁니다.최근 물가상승 압력이 나타나면서 미국채수익률이 상승하고 있죠. 금리상승은 물가상승을 반영하는 겁니다. 따라서 물가상승이 과연 계속 높은 수준으로 일어날 것인가,,,, 이게 핵심입니다.최근 물가상승은 국제유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부분이 큽니다. 그리고 앞으로 5월까지는 물가상승세가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왜냐하.......

SK바이오사이언스 -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백신개발 시작 [내부링크]

이제 변이바이러스가 문제다. 글로벌 자금을 지원 받아 개발에 돌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벡스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위탁생산자이다. 공모가 폭발적 인기 속에 마무리되었다. 3월 18일 상장 예정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변이 백신 개발 돌입…CEPI 지원아시아경제 2021.03.11. 오전 9:03 CEPI로부터 연구개발비 160억원 지원금 확보SK바이오사이언스가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으로부터 지원금을 확보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돌입한다. 또 코로나19 백신의 상업 생산을 위한 공정개발비도 추가로 지원받는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민간기구 CEPI로부터 최대 1420만달러(약 160억원)의 연구개.......

쿠팡 - 기업가치 580억 달러로 높여 내일 상장 [내부링크]

쿠팡의 공모가격이 더 올랐다. 오늘 최종 확정인데 현재 580억달러 이다. 상장후 천억달러 예상이다. 천억달러라면 한국 돈으로 113조원이다. 시총 2위 SK하이닉스 시총이 99조원이다. 그야말로 어마무시하다. 물론 상장후 천억달러가 되느냐 문제는 별개다. 확정된 가격만으로도 시총이 66조원이다. LG화학이 60조원이고 네이버는 59조원이다. 네이버와 쿠팡 기업가치를 비교한 글을 쓴 적이 있다. 쿠팡과 비교해서 NAVER 가치 저평가다. 아니면 쿠팡 고평가 이거나. 어쨋든 쿠팡이 높은 밸류로 상장되니 한국의 NAVER와 카카오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https://blog.naver.com/pokara61/222243966976 11일 뉴욕증시 상장 쿠팡, 기업.......

기술주 - 부활인가, 데드 캣 바운스 인가? [내부링크]

아래 기사에서 눈여겨볼 대목이 있습니다.지금 시장에서 국채 10년 물을 빌리려는 투자자들이 많아요. 이때 금리가 -3.32%라고 합니다. 허걱! 그러니깐 국채를 담보로 돈을 빌리는데 오히려 이자를 받습니다. 돈을 빌리려면 이자 줘야 정상이죠. 그런데 국채 10년 물 빌리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예 덤으로 돈을 주고 국채를 빌려 가는 겁니다. 지금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1.5%입니다. 만기까지 가면 연간 1.5% 수익률 따박따박 받는 겁니다. 이런 국채를 시장 수익률을 개무시하고 -3.32%에 빌려 가는 겁니다. 왜 엄청나게 비싼 가격을 주고 빌려가는 걸까요? 즉, 10년 만기 국채를 빌려 가서 공매도 때리겠다는 겁니다. 헉스!앞으로 국.......

Z홀딩스 - NAVER 가치 상승에 기여할 기업 [내부링크]

이제부터 해외 주요 주식도 하단 매매 차원에서 글을 올리겠습니다.Z 홀딩스는 일본 이커머스 시장에서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고 NAVER와 관련해서도 볼 필요가 있습니다. NAVER의 Z홀딩스 실질적인 지분율은 32.6%입니다. 지분법 이익으로 잡힙니다.대형주는 볼밴 매매가 비교적 잘 맞습니다. 하단에서 움직임 추적해 보시죠.&#60;참고&#62; 원정개미들이 Z홀딩스를 사는 이유https://blog.naver.com/pokara61/222268915776Z홀딩스, 라인 합병으로 새로운 시작: Z홀딩스(4689 JP)는 3월 1일 라인과 합병을 완료하고, 기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양사 합병 전략 설명회를 진행. 합병 완료로 Z홀딩스의 주식 수는 기존.......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경쟁률 335 : 1 [내부링크]

엄청난 자금이 몰렸다. 청약경쟁률이 높아서 1억을 넣을 경우 균등배분 1주, 기타 4주 등 5주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균등배분 물량을 넘어선 삼성과 하나금융투자에 청약한 분들은 추첨을 통해 1주를 배분 받을 것으로 보인다.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증거금 1억 내면 5주 받는다연합뉴스 2021.03.10. 오후 6:0910일 NH투자증권 서울 명동WM센터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청약을 위해 한 투자자가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2021.3.10 SK바이오사이언스 일반 공모주 청약에 1억원을 증거금으로 넣은 투자자는 주식을 5주 안팎으로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균등배분 방식이 도입돼 청약자가 1주를 받을 수 있는 최소 금액은 작년 인기.......

삼성전기 - MLCC는 반도체 못지않게 중요하다. [내부링크]

삼성전기는 MLCC가 돈 벌어준다. 그런데 기판과 카메라 모듈도 올해는 좋아진다. 적자사업부를 떼어 냈다. 해서 이익 개선 속도에 가속도가 붙게 된다.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10%에서 올해 13% 예상이고 ROE 또한 15% 전망이다.삼성전기는 MLCC 글로벌 1위 무라타와 비교해야 한다. 물론 무라타는 전장용 MLCC 최강이고 삼성전기는 아직은 스마트폰용 MLCC가 주력이다. 앞으로 전장용을 늘려 갈 것이다. 각종 지표로 볼 때 무라타에 딱히 꿀릴 것 없다.삼성전기와 무라타 밸류 비교앞으로 반도체 못지않게 귀한 MLCC 시대가 온다. MLCC는 전장용, 스마트폰, 가전 등등 전자기기라면 모두 필요로 하는 소자이다. 이 중에 가장 고난도는.......

삼성 QD OLED 관련주들 관심 - 한솔케미칼, 덕산네오룩스, 솔루스첨단소재 [내부링크]

올해 4분기부터 삼성전자의 QD OLED TV 가 출시된다. LG디스플레이 독무대에 삼성이 진입하는 것이다. 당연히 삼성밸류체인 소재주들 3종목을 주목해야 한다.한솔케미칼 : QD소재공급한다. 한솔케미칼은 SK머티리얼즈와 함께 국내 케미칼공정소재 투톱이다. 20-20 클럽으로 수익성 빼어나다. 전기차 소재 비중도 증가세에 있다. 탁월한 주식이다.덕산네오룩스 : OLED 소재 업체로서 중요한 기업이다.솔루스첨단소재 : OLED 소재 공급.솔루스첨단소재는 2차전지와 OLED 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하단 38,000원부터 3만원까지 분할매수구간으로 설정하자.삼성전자, 8년 만에 차세대 TV 출시 예상— 3월 7일 언론보도 (전자신.......

SK바이오사이언스 -- 공모가격 65,000원 확정 [내부링크]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가격이 결정되었다. 최상단 65,000원. 이를 기업가치로 환산할 경우 5조 원이다. 물론 상장일 따샹일 경우 10조 원을 훌쩍 뛰어넘는다.일반 청약자들은 최대 11주를 배정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공모주 배분은 예전과 달라져서 소약 청약자들에게 유리하니 청약을 해볼 만하다. 따상을 할 경우 주가는 169,000원이다. 현재 장외시세는 20만 원을 호가 중이다. 백신 CMO 기업으로 장기적으로도 기업가치가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다. 코로나 백신만 있는 것이 아니다.&#x27;IPO 대어&#x27; SK바이오사이언스 9∼10일 공모주 청약연합뉴스 2021-03-08 16:39공모가 6만5천원 적용시 기업가치 5조임원 60억∼120억.......

NAVER- 원정개미들이 일본 Z홀딩스를 사는 이유? [내부링크]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조인트밴처를 만들었고 JV는 Z홀딩스에 투자했다. 한국의 원정개미들이 일본 주식 Z홀딩스를 사들이고 있다. Z홀딩스는 야후재팬과 라인을 100% 지분 보유중이다. 관심 가져 볼만한 기업이라고 본다. 또한 NAVER는 Z홀딩스 실질 지분율이 32.6% 이다. 따라서 네이버는 국내 이커머스와 일본 이커머스를 동시에 공략하는 기업이 된다.Z홀딩스는 알짜회사 2개를 보유하는 기업이다. 적립식으로 모아갈 만한 해외 주식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의 이커머스 시장은 이제 막 시작한다.네이버 &#x27;日 커머스&#x27; 원정개미 몰렸다서울경제 2021.03.08. 오후 6:02메신저 시장 등 성장성 기대감야후.......

대규모 부양책 -&gt; 국채수익률 상승 -&gt; 기술주 하락 [내부링크]

부양책 통과가 확실시되면서 기술주 급락, 경기 호전 관련주 급등세가 연출되고 있다. 테술라와 애플이 4% 이상 급락했다. 반면 여행주와 디즈니 같은 경제활동 완화 관련 수혜주들이 급등 했다. 국채금리 상승 영향이다.미국채수익률은 1.6%를 넘어섰다.초대형 부양책 앞두고 기술주 &#x27;비상&#x27; 항공주 &#x27;기상&#x27;머니투데이 2021-03-09 07:51뉴욕증시가 시장별로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미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앞두고 다우지수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한 반면, 나스닥은 기술주에 대한 매도세가 몰리면서 큰 폭으로 떨어졌다.다우 오르고 나스닥은 추락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

가치주 VS 기술주 - 극단적 분열? [내부링크]

기술주와 가치주가 확실하게 찢어졌다. 이를 놓고 대분열이라고 하는 모양이다. 어제 국채수익률 상승으로 시장은 명백하게 양쪽으로 갈렸다. 지금 기술주 조정은 국채수익률 상승을 이미 반영했는가? 아니면 아직도 더 반영해야 하는가? 국채수익률은 얼마나 더 오를까?대장주 테슬라가 고점 대비 37% 하락했다. 지지선을 어디로 설정해야 하는가?테슬라 월간차트 / 고점 900달러 대비 50% 조정이면 450달러다. 그 이전에 500달러 지지선도 있다. 여기서 추가하락보다는 기간조정 (더 이상 가격 하락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에서 하락과 상승보다는 횡보를 통해 이평선이 모아질 시간을 갖는 것) 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금은 공포심리가 매.......

테슬라 - 5월부터 모멘텀이 올 것인가? [내부링크]

테슬라가 고점 대비 35% 이상 조정을 받고 있다. 기술주 대장주가 국채수익률 상승에 속락 중이다. 3월에서 5월까지는 물가지수가 높게 나올 수밖에 없다. 지난해 코로나 사태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다. 따라서 국채 수익률 2%는 각오해야 할 수치다.테슬라 주가가 크게 올랐다가 큰 폭으로 조정 중인데 몇 가지 이유가 있지만 투심의 과열과 급랭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의 게임 체인저이다. 앞으로 5월까지는 힘든 상황이 지속될 수도 있지만 지금으로선 공포심에 사로잡히기보단 전기차 시장의 미래와 테슬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살펴봐야 한다.오늘 나온 삼성증권 테슬라 리포트는 전기차 시장과 테슬라의.......

NAVER - 쿠팡과 비교해본 이커머스 가치 [내부링크]

쿠팡이 나스닥에 상장되면서 기업가치를 최대 57조로 대우해 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국내 시장에서 이커머스는 네이버가 1등이고 쿠팡이 2등이다. 네이버 시총이 58조이다. 쿠팡 이커머스 가치밖에 쳐주지 않는다.네이버와 쿠팡의 재무제표 비교는 별 의미가 없다. 쿠팡이 너무 형편없기 때문이다. 손익계산서도 그렇다.쿠팡의 19년 매출액 7조 원, 영업 손실 7,200억 원이다. / 네이버는 아래 표를 보면 19년엔 매출액 6.5조, 영업이익 7,100억 원이다. 올해 영업이익은 1.4조 원 예상이다. 수익성, 현금흐름 등에서 쿠팡은 네이버와 비교가 안 된다.따라서 쿠팡이 57조 기업가치 받는다면 네이버는 훨씬 더 높은 가치 받아야 한.......

SK바이오사이언스 -- 시스템 미비로 중복청약 가능! [내부링크]

원칙적으로 중복청약을 금지하지만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 올해 상반기 내에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했지만 시행령도 없다. 금융당국은 공매도도 이따위로 해서 구멍 숭숭 뚫어놨다. 정부의 멍청한 시스템 미비로 소액주주들에게 작은 기회가 왔다. 웃어야 하나?이번 신규상장주 청약에 소액 개인투자자들에게 50% 균등 배분은 잘한 것인데 왜 50%만 하나? 아예 100%를 해야 하고 개인투자자들 배정 비율을 더 높여야 한다. 왜 기관과 외국인들만 배정 비율을 많이 가져가게 하는가? 개인투자자들을 이렇게 등신 취급하는 정책을 언제 버릴 것인가? 공매도도 그렇고 기업공개에서 개인투자자 소외시키는 것도 고쳐야 한다. 10주 받.......

가치주 VS 성장주 -- 지금은 어떤 시간일까? [내부링크]

아래 그림에서 금리가 오르면서 코스피에서 가치주가 성장주 대비 상대적인 수익률이 좋습니다. 지금은 가치주(&#x3D;경기민감주)가 상승 중이고, 성장주(&#x3D;기술주, 빅테크) 가 고점 대비 큰 폭 하락 중입니다. 가치주는 리플레이션 주라고도 합니다. 리플레이션은 경기회복 초입국면에서 완만한 물가 상승이 오는 국면입니다. 금리가 조금씩 오르고 기업들이 투자를 하기 시작하면서 경기관련주들이 오릅니다. 딱 지금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미 리플레이션 관련주들은 상당히 올랐습니다. 버핏 등 발 빠른 투자자들은 이미 이들 섹터 주식을 많이 편입했고 기술주를 팔았습니다. 아래 빨간색이 경기민감주입니다. 3월 들어 크게 올.......

SK바이오사이언스 -- 첫날 14조 몰려 경쟁률 83 : 1 [내부링크]

뭉칫돈이 몰렸다. 카카오게임즈 보다는 못했다. 미래에셋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카카오게임즈 경쟁률이 첫날 427 : 1, 둘째 날 포함 종합으로 1227 : 1 을 기록했다. 이때는 균등 배분이 아니어서 47조가 몰렸고 돈을 많이 넣으면 많이 받았다. 이번엔 청약금액이 아니라 계좌 숫자가 중요하다. 내일 경쟁률이 오늘보다 높아서 이틀 합산 경쟁률이 250 :1로 마감했다고 치자. 그런데 계좌수가 카카오게임즈보다 3배 증가했다면 750 : 1 이 되는 셈이다. 내일 얼마나 많이 몰릴 것인지....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첫날 증거금 14.8조 몰려연합뉴스 2021.03.09. 오후 4:17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x27;대어&#x27;로 꼽히는 SK바이.......

국채수익률의 전지전능함, 테슬라 19.6% 반등 [내부링크]

요즘 국채수익률이 전지전능함을 만천하에 과시하고 있다. 국채금리가 오르면 주가가 내리고 국채금리가 하락하면 주가는 오른다. 국채는 천사이고 악마이다. 어제 3년물 국채 입찰에 수요가 몰렸다. 이 때문에 국채수익률이 하락했고, 기술주가 올랐으며 가치주는 소폭 하락했다.그리고 오늘 다시 한번 롤러 코스터를 예감케 한다. 본게임이 시작된다. 오늘 10년물 국채 입찰이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국채입찰은 이어질 것이다. 얼마나 많은 국채가 시장에 쏟아져 나올 것인가? 상상이 필요하다. 테슬라는 19.6% 가까이 상승하면서 기염을 토했다. 테슬라 일봉을 보라. 어떤 모습인가?3년물 미국채 수요 예상보다 높았.......

무상증자는 호재인가? [내부링크]

하나기술 무상증자 200%를 어떻게 봐야 하느냐는 질문이 있었어요. 무상증자는 자가자본난에 있는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옮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자기자본 금액은 전혀 변화가 없으니 재무상태는 무증 전후 똑같아요. 기업 내용에 본질적인 변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이처럼 기업 내용에 하등 변화가 없는데 무증을 하면 어떤 주식은 크게 오르고 어떤 주식은 빠지기도 합니다. 왜 이럴까요?이는 순전히 무증을 시장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문제입니다. 예컨대 대주주 지분이 높고 발행 주식 수가 많지 않은 기업이라면 거래량이 적습니다. 거래량이 별로 없으면 기관이나 외국인들이 원하는 물량을 적기에 살 수 없어요. 유동성이.......

&lt;주간시장&gt; 연준과 시장이 금리 놓고 샅바싸움 지속 [내부링크]

지난주 코스피 -3%, 코스닥 -5% 급락한 이후 이번 주는 주간 단위로 소폭 상승 마감입니다.코스피 지수 주간 +0.4% 상승코스닥지수 주간 +1% 상승*금리가 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방금 금리와 주식시장에 대해 쓴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금리는 성장주(&#x3D;기술주)에 좋지 않습니다. 기술주들이 많이 오른 상태에서 금리 상승 악재를 만나서 고점 대비 조정 폭이 상당합니다. 반면 가치주, 경기민감주, 금융주, 유통주들은 주가가 좋은 편입니다. 코로나 백신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고 있습니다. 확진자보다 백신 접종자가 더 많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경기 회복이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 그럼 물가상승이 시작된다? 기술주.......

FOMC 개최까지 연준 블랙아웃 기간 [내부링크]

18일 FOMC 개최 때까지 연준위원들이 발언을 할 수 없다. 블랙아웃 기간이라고 한다. 금리가 오르든 하락하든 깜깜이 속에서 진행된다는 이야기다.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577%중국 양회가 진행된다. 이런 대형 이벤트는 호재를 내놓는다.중국은 내수 진작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할 예정이다. 쿠팡이 11일 뉴욕증시에 상장 된다.한국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 공매절차 진행중이다. 지난주 시장에서 팽팽한 공방전을 벌어지면서 하락이 저지되었다. 이번주에는 4분기 실적 발표가 많이 나올 예정이다. 관심종목 실적을 체크해야 한다.금리 불안에도 연준 ‘블랙아웃’.. 코스피 박스권 못 벗어난다파이낸셜뉴스 2021-03-07 17:0.......

테슬라 -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고점 대비 30% 하락 [내부링크]

성장주들이 금리 상승에 예민한 이유는 자금조달 비용 때문이다. 성장주들은 고성장을 뒷받침할 설비투자를 지속적으로 단행해야 한다. 이때 금리가 오르면 금융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이익이 줄어든다. 그래서 성장주는 금리 상승이 악재이다.5월까지는 전년도 코로나 기저효과 등도 있어서 금리 상승 추세가 불가피하다. 고점 대비 30% 하락은 상당히 큰 폭 조정이라서 추가적인 조정보다는 저점 확인하는 시간 (기간 조정)이 필요할 것 같다.국내 투자자들은 최근 2주간 테슬라를 4억 달러 순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국내 투자자들은 결제 기준 11~12일 테슬라 주식을 각각 1784억 달러, 7049억 달러 순매도한 뒤 15~17일 6796억 달러.......

셀트리온헬스케어 - 램시마SC와 렉키로나주가 제몫을 해야 할 상황 [내부링크]

올해 트룩시마 경쟁이 격화되어서 램시마 SC가 제 몫을 해줘야 한다. 그리고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모두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주에 활로가 걸려있다. 작년보다는 약간은 어려운 영업환경에 처할 수도 있겠다.램시마SC는 현재 6개국가 출시 완료. 올해 1분기 중 스페인, 이탈리아 출시 예정. 타겟하고 있는 잠재 시장을 고려할 경우에는 램시마SC는 1조 이상의 매출 가능할 것으로 기대. 코로나19나 인프라 구축 등 문제로 늦어졌지만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 반영될 것 (한국투자)매출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이익은 부합볼밴 축소가 진행중이다. 11만원을 의미있는 지지선으로 본다.4Q20 Review: 매출 3,.......

SK바이오사이언스 - 백신 CMO는 고마진 사업 [내부링크]

SK바이오사이언스 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했고 3월 18일 상장된다. 아래 기사는 백신 수익성에 관련된 것인데 SK바이오사이언스 공개를 앞두고 홍보성 기사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실제로 백신 CMO 수익성은 좋다. 문제는 코로나 백신 이후에 어떨 것인가, 인데 이것은 크게 걱정할 것이 안 된다. 백신은 온갖 종류가 다 있고 CMO로서 캐파 경쟁력만 있으면 된다. 코로나 백신을 기회로 CMO 위상을 확실하게 굳히기 들어가느냐 문제일 뿐이다. 녹십자와 SK바이오사이언스를 주목해야 한다.아래 기사는 3월 3일 나온 KTB증권 기사의 요약이다. 아래에 다시 링크를 했으니 꼭 한번 읽어 보시길백신이야기 : https://blog.naver.com/pok.......

SK바이오사이언스 -- 6개 증권사 중복청약하면 200만원으로 11주 배정받을 듯 [내부링크]

이번 공모주 배정은 이전과 달라졌고 소액으로 청약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다소 유리해졌다.중복청약이 가능하니 6개 증권사에 모두 할 수 있고 약 200만원에 10주 정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있는 분들은 해볼만 한 청약이다.COVID19 Pandemic을 계기로 국내 백신 선두 메이커로 확실한 자리매김• COVID19 이전 성장성이 제한되어 있던 국내 백신 후발 사업자로 인식되면서 기업가치 상승여력 제한적이었으나, 이번 Pandemic을 기회로 글로벌 백신 메이커들과의 사업 기회 크게 확대된 점 밸류에이션 상승 요인으로 작용 전망• 글로벌 대표 백신 기업인 Pfizer, Merck, GSK, Sanofi 4개사 2021년 평균 PER 11배. 반면 백신.......

&lt;경제&gt; 유동성 VS 경기회복 - 어느 장단에 춤춰야 하나? [내부링크]

지금 시장은 금리라는 메크로 지표에 휘둘리고 있다. 금리가 오르면 주가가 하락하고 금리가 내리면 주가가 반등한다. 언제까지 이럴까? 금리는 과연 어디까지 오를까? 왜 연준은 액션은 취하지 않고 립서비스만 하는가? 어떤 지표를 봐야 하는가?미국의 기술주는 이미고점 대비 상당히 하락한 상태다. 금리상승 때문이다. 그렇다면 가치주나 경기민감주로 갈아타야 하나? 갈아 타기엔 기술주가 너무 빠졌고 경기민감주는 오르지 않았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이 부분은 별개의 글이 필요하다. 여기서는 금리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 언제까지 금리가 요동칠 것인가 문제가 중요하다) *BNK 분석은 읽어 볼만하다. 별첨으로 전문.......

코웰패션 - 코로나와 상관없이 최대실적 [내부링크]

코로나 때문에 소비가 위축되는 상태에서 매출과 이익을 증가시켰다니 할 말이 없다. 20-20 클럽 으로 의류 패션 분야에서 최고 이익률 타이틀을 갖고 있다.코웰은 영악하게 장사한다. 고정비 들이지 않고 마진율 높게 유지한다. 워낙 장사를 잘하니깐 유명 브랜드들이 제발 팔아달라면서 손수 찾아온다. 이제는 속옷 전문 판매에서 벗어나서 카테고리 확장 중이다. 골프웨어, 핸드백, 캐리어, 침구, 화장품 등등도 판다. 종합적으로 팔아 치운다. 기대된다.연간차트로 보라. 4년간 주가가 갇혀 있다. 올해들어 매수와 매도세력간 싸움이 팽팽하다. 3년간 힘이 응축되었다.2020년 사상 최대 실적 경신동사의 4Q20 실적은 매.......

POSCO - 리튬 광산 가치에 대해 [내부링크]

현재 리튬 이온 가격은 킬로당 70위안 정도인데 만일 2030년까지 120위안을 가정하고 계산할 경우 2030년에 POSCO 순이익에 약 7380억 원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단순 계산이다. 올해 POSCO 예상 순이익은 약 2.7조 원이다.리튬 광산 가치는 리튬 가격과 상관성이 높다. 가격 변동이 큰 편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고 리튬이온배터리가 대세일 수밖에 없으니 그 가치는 변동하면서 우상향 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포스코케미칼이 양극재 만드는 데 있어서 필수 원료라서 포스코케미칼 입지는 비등해질 것이다. 안정적인 원료 조달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POSCO는 음극재 원료인 흑연광산에도 투자 중이다. POSC.......

POSCO - 리튬 염호 가치 뻥튀기 의혹 [내부링크]

포스코가 최정우 회장 연임과 관련해서 언론 플레이?포스코 회장 자리가 워낙 바람을 타는 곳이라서 말들이 많다. 가치 산정에 일정 부분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인 듯하다. 염수형은 리튬 이온 회수율이 10 -20%에 불과하다는 것을 감안해서 봐야 할 듯. 포스코, 아르헨티나 염호 가치 &#x27;뻥튀기&#x27; 의혹전자신문 2021.03.04. 오후 1:48 포스코가 35조 원이라고 밝힌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가치가 실제보다 부풀려졌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리튬 매장량이 정부의 공식 발표를 훨씬 웃도는 데다, 평가 방법에 대한 국제 기준도 없기 때문이다. 특히 리튬 가격은 변동성이 커 몇 년 치 평균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현 시.......

신흥에스이씨 -- 저평가 상태로 봐야 [내부링크]

영업이익을 꾸준히 증가시키고 있다. 삼성SDI 단일 납품이라서 할인 요인이 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PER 로 볼 때 저평가 상태다. 삼성SDI 는 지속적으로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4만 원을 분할매수 시작점으로 보는 것이 낫겠다. 분기 리뷰: 4분기 매출액은 822억원, 영업이익은 78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에 비해 소폭 하락. 4분기 매출 성장률은 전년비 34%에 달했는데 이는 주로 천진 공장 소형 원형 CID 부문과 헝가리 공장 가동률 개선에 따른 것. 전분기 대비 마진이 빠진 것은 연말 재고 평가와 성과급 지급 등에 따른 것이나 당사 예상이나 전년 동기 보다는 높은 수준. 세전 손익이 전분기비 낮은 부분은 주로 환평가손.......

파월의장에 실망, 투자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내부링크]

파월이 시장을 안심시키는 실제 행동을 하지 않는 한 국채수익률 변동성에 따라 시장은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 어제 같은 경우 이전에 발언을 그대로 되풀이 했으나 시장은 만족해 하지 않았다. 아마토 파월은 시장이 더 징징 거려야 행동하겠다는 입장인 듯 하다.국채수익률 상승 &#x3D; 기술주 하락,,,, 이라는 고정 레파토리 공식이 작동했다. 그런데 기술주들이 크게 오른 상태에서 조정이라고 생각한다면 지금 시장은 우리에게 조정을 주지 않는 연준의 통화정책을 원한다! 라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연준과 미국정부가 지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목표는 무엇일까? 고용과 인플레이션이다. 고용에는 실업률만 갖고 평가할 수 없.......

삼양패키징 -- 음료 OEM 1위 [내부링크]

PET 사업에서 아셉틱 사업으로 비중이 옮겨 가면서 회사 내용이 탄탄해졌다. 주목해야 할 기업이다. 페트병 회사에서 이제는 음료회사로 봐야 한다. 그리고 건강기능식품 OEM 업체인 노바렉스에서 봤지만 OEM은 마진율이 높고 안정적인 사업이다. 음료 OEM 일등업체이고 성장성 괜찮다.이익률 준수하다. ROE가 조금만 높아지면 참 좋을 듯사후적으로 봐도 하단은 정석음료 OEM 시장 1위 사업자삼양패키징(이하 동사)는 국내 최대 음료관련 OEM 제조사로, 크게 PET Bottle 생산과 아셉틱 음료 충전 OEM 두 가지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그 동안 동사가 시장에서 받아들 여지던 방식은 화학 회사에 가까웠다. PE.......

미국채수익률 상승 요인 - 발행물량이 너무 많아서,,, [내부링크]

미국채 수익률 상승이 공급 과대 수요 부진에 있다는 논리라면 이런 내용에 의한 금리상승은 나쁜 것이다. 제품 수요가 급증하고 경기가 좋아지면서 금리가 들썩거리는 것은 용납할 수 있다. 그러나 재정정책을 위해 어마무시한 국채를 발행하고 있고, 이를 사줬던 중국이나 일본이 사주지 않으면 미국채 수익률은 올라갈 수 밖에 없다.이제 시장은 노골적으로 파월에게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통해 장기채를 매입할 가능성이 거론된다.중요한 것은 올해 5조 달러 이상 국채발행할 예정인데 연준이 사는 물량은 고작 1조 달러 정도다. 물론 미국과 기관투자자들이 소화하겠지만 국채발행물량이 지나치게 많다는 것이.......

채권수익률 안정세, 기술주 변동성 여전하다 [내부링크]

미국채금리는 3일 연속 안정된 모습이다. 시장은 추가된 호악재 없이 전 거래일 상승에 따른 반락 장세가 나왔다.반도체 슈퍼사이클 본격화…D램 가격 석달 새 50% 이상 뛰었다이데일리 2021.03.02. 오후 7:44PC향 D램 현물가격 4달러 돌파2분기 최대 15% ↑ 기대…연간 최대 40% 오를 것차반도체·SSD 등 공급 차질로 가격 상승 예상D램 가격이 석달 전과 비교해 50% 넘게 뛰며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본격화된 분위기다. 차량용·스마트용 반도체 부족과 글로벌 반도체 생산 기지의 자연재해로 인한 공장 가동 중단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으면서 반도체 가격 상승을 부채질할 전망이 나온다. 2일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향.......

더존비즈온 -- 베인캐피탈 지분 취득 의미 [내부링크]

더존이 국내에서 일등이나 내수용으로 안주하면 비전이 없다. 그래서 베인캐피탈과 손잡고 해외시장에 진출을 추진한다. 넓은 세상으로 진출해야 한다. 과연 위하고 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에서 먹힐 수 있을까?영업이익률 25%에 못 박아 놓았으니 매출이 증가하는 것만 보면 된다. ROE가 약간만 높아지면 참 좋겠다.월간 차트 / 작년 5월부터 횡보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지루함은 그간 상승세를 감안해야 한다. 2017년부터 줄기차게 오르지 않았던가? 2018년엔 일 년간 횡보한 적도 있다. 올해 5월이면 일 년간 횡보다.베인캐피탈 동사 지분 4.8%(1,650억원) 취득베인캐피탈은 김용우 대표가 보유한 150만주를 주당 11만원.......

인플레이션 시기에는 소비재에 관심 [내부링크]

인플레이션이 올 경우 소비재 관련주에 주목해야 한다. 유통과 음식료 업종에 관한 자료니깐 일독해보시길이마트와 오리온을 탑픽으로 선정.이마트 주가 추이유통: 인플레이션 시대, 오프라인 유통 채널 수혜 크다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중국의 대규모 증설에 따른 공급과잉과 아마존 효과로 불리는 온라인 쇼핑 발달로 물가는 계속 하락.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전세계 공급 라인에 문제가 생기고 넘쳐나는 유동성이 시장에 공급되는 가운데 경기 회복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물가가 빠르게 상승 물가의 상승은 곧 경기 회복으로 재화의 수요(Q의 증가)가 회복되는 것을 의미. 올해 소비자 물가 상승과 수요 회복에 힘입어 오.......

코로나 백신 이야기 - SK바이오사이언스, 녹십자 관심 [내부링크]

백신 보급이 본격화 되고 있고 앞으로 코로나가 풍토병으로 정착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백신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국내 백신 관련주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녹십자, 두 종목을 보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3월 18일 상장예정이다. 상반기 최대 관심종목으로 부상중. 코로나백신 이해에 아주 좋은 자료다. 별첨.끝나지 않은 COVID19 백신 이야기• 2021.2월말까지 각국 정부 및 COVAX와 백신 기업들이 확정 공급한 계약 물량은 93억 도즈, 글로벌 전체 인구의 63% 커버 물량. 추가 옵션 계약 물량(54억 도즈) 합산시 Total 147억 도즈. 전세계 인구 1 Course 접종 물량으로 중화항체 지속 기간과 각국 정부의 비축 물량에 따.......

POSCO - '리튬 호수' 잭팟 [내부링크]

포스코가 자원개발 사상 최고 잭팟을 터뜨릴 것으로 보인다. 3천억에 인수한 리튬광산이 35조 가치가 있다는 뉴스다. 좀더 뉴스 진위에 대해 확인해봐야겠지만 인수당시 매장량 추정치보다 6배 많고 가격은 두 배 이상 증가했다.포스코가 인수한 리튬보유 광산 매장량으로 전기차 3.7억대를 생산 가능하다고 한다. 2025년 정도면 글로벌 시장 전체에서 순수 전기차를 연간 천만대 정도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단한 매장량이다.POSCO와 포스코케미칼에 호재다.POSCO 시총이 26조원인데 리튬 광산 가치가 35조라니....포스코가 인수한 &#x27;리튬 호수&#x27; 잭팟…3000억에 샀는데 35조 돼UPI뉴스 021-03-03 17:03:57.......

&lt;이커머스&gt; 카카오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한다면? [내부링크]

이커머스 국내 3위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는 이베이코리 인수전에 카카오, 신세계, 사모펀드 등이 입찰에 나섰다. 카카오와 신세계 등은 자금동원력이 막강하다. 과연 누가 가져갈 것인가?카카오 월간차트 / 올해부터 계열사 IPO 러시를 이룬다. 만일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한다면 대단한 일이 될 것이다.카카오, 신세계, 이베이코리아 인수 나선다이달 중순 예비입찰전자상거래 업계 3위 이베이 매각가격 최대 5조원 전망사모펀드 MBK도 인수 가세이베이코리아 품는 기업은 네이버쇼핑·쿠팡과 3강 구도매일경제 : 2021.03.03 17:30:57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톱3인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카카오, 신세계그룹, MBK파트.......

국채금리 상승에 기술주 다시 하락세 [내부링크]

국채금리와 기술주 간에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 그렇다고 어느 한쪽이 다른 쪽을 망가뜨릴 만큼 힘의 우위는 보이지 않는다. 서로 번갈아 가면서 약간의 우세를 보일 뿐이다. 국채금리가 이전 고점 1.614 를 넘길 경우는 시장이 요동칠 수 있겠지만... 이커머스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쿠팡이 11일 뉴욕증시에 상장된다. 그리고 이베이코리아를 놓고 카카오, 신세계 등이 M&#38;A를 타진하고 있다. 네이버, 쿠팡, 이베이코리아가 3파전을 벌이고 있다. 관련주들을 주목해야 한다. 이들은 소비와 관계된다. 코로나 백신이 보급되고 경제활동이 정상화 되더라도 좋다. 이제 인터넷으로 물건 사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렸고 더.......

메타버스 (Metaverse) - 어디까지 해봤니? [내부링크]

올해 들어 갑자기 주목받기 시작한 메타버스. 어떤 영역을 넘어선다는 의미의 &#x27;메타&#x27;와 세상을 뜻하는 유니버스를 조합해서 만든 신조어이다. 현실 세상을 넘어서니깐 말 그대로 가상현실, 가짜 세상이다. 인간은 현실을 살면서 현실을 넘어서고자 욕망하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가상의 세상에서 또 하나의 삶을 산다. 거기서 나는 나의 분신 아바타를 만들어서 활동한다. 콘서트도 가서 사인도 받고 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고 옷도 입어본다. 나는 가상 세상의 삶과 현실 세상의 삶이라는 두 겹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현실만 삶이고 가상현실은 삶이 아닌가? 그렇지 않다. 나는 과거를 살고, 현재를 살고 미래를 살아간다. 나는.......

뉴욕증시 - 국채10년물 입찰 무난, 바이든 부양책 완전 타결 [내부링크]

미국채 10년물 입찰이 무난히 마감되었다. 이로 인해 국채수익률은 1.52% 로 소폭 낮아졌다. 기술주는 엎치락뒤치락 하다가 소폭 하락마감했고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 종가를 써냈다. 기술주에서 경기민감주로 자금이동이 되는 중이다.바이든 부양책 완전 타결되었다. 그리고 존슨앤드존슨 백신도 본격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이러한 이슈는 미국경제를 일으켜 세우는 요소이고, 결국 경기주, 가치주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그래서 당분간은 가치주 시간이 될 것이다.*메타버스 글로벌 대장주 로블록스 상장 첫날 54% 상승했다. 시가총액 382억달러 이다. 한국 돈으로 환산한 시총이 43조원. 매출액은 지난해 9.2억달러 (약 1조.......

메타버스 대장주 로블록스 상장, 시총 43조 [내부링크]

요즘 메타버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상장하자마자 시총 43조 원 기록. 이는 삼성SDI 시총과 비슷하다. 삼성SDI는 매출액 13조, 이익 1조가 넘는 기업인데 로블록스는 고작 매출 1조 원이다. 그런데도 삼성SDI와 시총에서 맞짱 뜬다. 물론 미국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하고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가산점을 줘야 한다. 플랫폼 기업으로 확실한 수익모델도 장착하고 있다. *메타버스에 대한 공부를 하고 관련주들을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새로운 트렌드이다. 이미 시장에서 테마군을 형성해서 움직이고 있다. 아직은 범위가 넓어서 이런저런 종목이 거론되지만 핵심은 두 종목 정도로 압축하자. 로블록스와 NAVER (제페토)이다........

메타버스 - 현실이 된 가상세계 [내부링크]

제페토 앱을 깔고 일단 가입해봤습니다.사진을 찍으면 저의 캐릭터가 자동생성되네요. 안경끼고 있고 수염을 깎지 않았어요. 상의는 진한 팥색 캐시미어 입었는데 그대로 나옵니다. 단순화 해서 보여주는 군요,분명 저와 약간은 닮았어요. 특히 입술 부근. 암튼 이게 저의 아바타 입니다. 다음으로 액션을 취해 봤더니 내가 웃으면 웃습니다. 표정을 따라하기도 해요. 이제 아바타 옷을 입히려면 아이템 사야 합니다. NAVER가 장사하는 겁니다. .....암튼 당분간 제페토를 경험해봐야 겠어요. 여러분들도 깔고 한번 해보세요. 이미 하고 계신 분들도 많으시죠? 이제 가상과 현실에 장벽이 허물어지는 세상이 왔습니다. 최근 아즈마 히.......

메타버스 - 왜 Z세대는 제페토에 열광하는가? [내부링크]

이 자료는 꼭 읽어볼 필요가 있다. 앞으로 사람들은 인터넷 세상에서 나의 자아인 아바타를 통해 소통하게 될 것이다. 제페토 열풍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코로나19 확산 이후 온라인 서비스의 트래픽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특히 오프라인 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의 시장 지배력이 확대되었다. 마트/백화점→이커머스, 외식업→배달, 영화→OTT와 같이 주요 산업군 내 고객 수요는 자연스럽게 온라인으로 이전되었다. 이와 더불어 SNS 역시 높은 활동성을 띠었는데, 메타버스 역시 소통이 강조된 서비스로서 주요 이용자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소비자들이 메타버스에 열광하는 이유는 크게 엔터테인먼트, 소.......

비트코인 - 골드만삭스 비트코인ETF 출시 가능성 [내부링크]

씨티은행이 비트코인에 대한 우호적인 보고서를 내놓자 가격이 급반등했다. 골드만삭스도 돈 냄새를 맡고 비트코인 거래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캐나다에서 이미 비트코인 ETF를 출시했는데 골드만삭스도 출시를 검토 중이다. 미국정부에서는 비트코인을 규제하려고 하지만 이미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표적으로 삼기 시작했다. 과연 비트코인 앞날은 어떻게 전개될까?&#34;비트코인, 언젠가 국제무역 통화될 것&#34;…시티 보고서에 9% 급등머니투데이 2021.03.02. 오전 7:42미국의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일 오전 7시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8.79% 오른 4만8807.......

연준 정책전망 - 파월은 양치기 소년이 아니다. [내부링크]

시장에 아직 국채수익률 상승 여진이 가시지 않고 있다. 지금 메크로 변수로서 금리상승이 핵심 이슈인만큼 금리동향과 연준 정책 등에 대해 계속 공부하고 모니터링해야 한다. DS증권의 좋은 자료를 별첨 하니 꼭 일독하시길. 연준은 통화정책 기조를 정할 때, 경기 후행 지표를 본다 경기 침체로 경기 후행지표가 악화된 후 회복하는 데 일반적으로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 번 코로나19 사태도 마찬가지다. 대표적인 경기 후행 지표인 실업률과 소비자물가지수는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려면 최소한 2022년은 되야 한다. 경기 후행지표는 느리게 집계되지만 일시적인 움직임에 반응하지 않고, 경제 상황을.......

녹십자 - SK바이오사이언스 IPO 흥행할 경우 대안으로? [내부링크]

SK바이오사이언스 IPO 흥행 대박 조짐이 보이고 있다. 그런데 SK바이오사이언스 못지않게 녹십자 사업도 탄탄하다. 녹십자도 백신 CMO 수주받을 가능성이 높다. 캐파도 두 기업이 엇비슷하다.현재 주가는 고점 대비 30% 조정 받았고 하단 근처다. 이 가격대에서 어떤 궤적을 보일지 면밀이 추적해야 할 시점이다.4Q20 Review: 과도한 판관비 집행으로 흑자전환 실패연결기준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3,078억원, 영업손실은 224억원 로 1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대했던 시장기대치에 크게 못 미쳤음. 가장 큰 이유 는 판관비가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에 따른 것임. 약 80억원의 일회성 인센티브, 소비자헬.......

&lt;금리발작 문제&gt; FED와 채권투자자들 기싸움 [내부링크]

파월은 계속 이렇게 이야기한다.금리 상승은 경기 전망 개선에 따른 것이다인플레 위험은 낮고, 통제할 수 있다경기 전망은 좋아지고 있지만 단기적 위험은 남아있다완화적 통화정책은 Fed의 목표에 실질적 진전이 있을 때까지는 유지될 것이다테이퍼링을 하게 될 경우 사전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시장에 알리겠다지금의 금리상승은 경기 전망이 좋아질 것이라는 점 때문이고 이는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리고 인플레는 연준이 통제 가능하다고 했다. 연준의 통제 수단은 무지 많다. 볼커가 인플레 잡을 때를 생각해 보라. 디플레를 탈출시키는 무척 어렵다. 그러나 인플레는 언제든 잡을 수 있다. 연준은 이를 말한 것이다. 그.......

&lt;경제&gt; 미국 탄소국경세 도입 검토 [내부링크]

탄소국경세가 도입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기업의 비용이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선진국으로 수출하는 기업 중에서 탄소배출이 많은 기업은 투자에 주의를 요한다. 탄소국경세는 친환경 산업 발전을 가속화하는 촉매가 될 것이다. 2차전지, 풍력, 태양광 산업 발전은 기후변화 협약과 탄소국경세, 배기가스 규제 등이 맞물리면서 돌이킬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다. 휴켐스는 탄소배출권 관련주니깐 관심있게 볼 필요가 있다. 美 무역대표부 &#34;탄소 국경조정세 도입 검토&#34;이데일리 2021.03.02. 오전 10:45USTR, 바이든 행정부 첫 통상정책 보고서 의회 제출9대 통상 의제에 &#x60;탄소 국경조정.......

&lt;경제&gt;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바라볼까? [내부링크]

인플레이션은 물가상승을 의미한다. 물가와 금리 관계에 대해서는 나중에 이야기하도록 하자. 다만 물가상승은 곧 금리상승을 의미한다고만 알고 가자. 현재 시장에서 금리상승이 최대 현안이다. 투자자들은 성장주 비중을 줄이고 금융주나 경기민감주를 담아야 할지 여부를 판단하는 데 있어서 금리 동향이 기준이다. 이러한 금리상승을 촉발하는 인플레이션 (&#x3D;물가상승)에 대해 알고 가야 한다. 물가상승에 관련된 지표는 여러 가지가 있다.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대표적이다.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있다. 예컨대 기업들이 제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 생산 비용이 증가하게 된다. 이런 관점에서는 PPI를 봐.......

더존비즈온 - 글로벌운용사 베인캐피탈로부터 4천억 유치 ! [내부링크]

더존비즈온 가치를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인정해 줬다. 베인캐피탈이 더존비즈온 지분 10%를 인수할 예정이다. 특수사채 발행이 아닌 김용우 회장 지분 등을 가져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내용은 좀 더 확인이 필요하다. 따라서 베인캐피털 지분 투자가 더존비즈온에 돈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대주주 지분을 가져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더존비즈온 지분 10%를 보유해서 2대 주주로 올라선다는 것은 그만큼 글로벌 공신력을 담보해 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호재다.베인캐피탈을 통해 더존비즈온이 글로벌 진출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다.박스권 내에서 움직이는 중이다.&#x27;ERP 강자&#x27; 더.......

연준이 칼집을 만지작 거리자 국채수익률 안정, 기술주 급등세 [내부링크]

호재가 여럿 나왔고 뉴욕증시는 급등했다. 우선 국채수익률이 안정을 찾고 있다. 1.43%를 기록했다. 연준에서 양적완화 칼을 휘두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장기채를 사들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유력인사들도 시장을 안정시키는 발언을 했다 .골드만 삭스는 2.1%까지 금리가 올라도 주식시장에 위험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연준이 칼집을 만지작 거리는 제스처를 취했을 뿐이다. 칼을 당장 빼들 필요는 없다. 만지작 거리기만 하면서 시장을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존슨앤드존슨 백신도 승인되었다. 1회접종과 보관이 용이하다. PMI 지표도 양호했다. 연준에 맞서지 말라는 격언은 통할 것인가? 미국은 실질금리가 오르는.......

NAVER - 일본시장 공략이 시작되었다 ! [내부링크]

NAVER가 일본에 네이버 쇼핑 스마트스토어를 도입한다. 일본시장 공략이 시작되었다. SNS 라인으로 플랫폼을 장악했고 이제부터는 돈벌이에 나선다. Z 홀딩스 시총도 52조원이다.위에 표에서 보면 NAVER는 A홀딩스 지분을 50%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A홀딩스는 사업회사 NEW Z Holdings 지분을 65.3% 보유중이다. 앞으로 네이버는 NEW Z Holdings 가 순이익을 내면 32.65%를 지분법이익으로 계상하게 된다.네이버 지분법 이익은 본격적으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연간차트 / 올해 28% 상승중이다. 본격적인 용트림이 시작된다.국내 네이버의 영향력을 일본 시장에서도 확대네이버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

사천항 주문진물회 [내부링크]

어제 남애가서 물회가 먹고 싶어서 검색해보니 인근에 장안회집이 유명짜하다고 해서 갔는데 점심식사 때 이미 재료가 동이 나서 문을 닫았습니다. 그래서 옆집에 주문진 물회 집에 갔습니다. 맛을 비교할 수 없어서 뭐라고 할 수 없지만 주문진 물회도 나름 좋았습니다. 메뉴도 장안회집과 비슷하더군요. 가자미 물회 입니다. 우럭 미역국이 딸려 나오고 리필도 해줘서 물회와 회덮밥을 시켰습니다. 사천해변은 물회 전문점들이 모여있는 물회골목이 있습니다. 동해안 여행하실 때 물회 잡수고 싶다면 이쪽으로 가시면 되겠네요. 물회에 공기밥과 면 사리가 동시에 나옵니다. 회덮밥은 80년대 명동에 자그마한 회덮밥 전문점.......

삼성SDI - 헝가리 법인 배터리 첫 흑자 [내부링크]

요즘 기술주 흐름이 좋지 않다. 최고 성장주들인 2차전지 주들도 약세다. 삼성SDI는 고점 대비 17% 하락. 금리상승으로 성장주들이 싸잡아 약세지만 실적이 좋아지는 주도주인 2차전지주들은 다르게 봐야 한다. 어느 정도 조정은 필요하겠지만 시세가 끝난 것은 전혀 아니다. 조정의 끝을 기다려야 한다.50만 원까지 조정은 어려울 듯하고 중앙선 혹은 60만 원을 보고 있어야 할 것 같다.삼성SDI, 헝가리 車 배터리 공장 첫 흑자…매출 3배 껑충(뉴스1) 2021.03.01. 오전 7:10지난해 헝가리법인 연 매출 1.8조에 순이익은 249억원2017년 준공 후 첫 흑자…최근 1조원대 추가투자 결정헝가리 괴드에 위치한 삼성SDI의 전기차용 배.......

현대차 -- 아이오닉5 유럽에서도 완판 [내부링크]

아이오닉5 초반 흥행이 성공했다. 국내는 물론 유럽에서 사전계약이 완판되었다. 올해 전기차 판매에 파란불이 들어왔다. 이제 기아의 전기차 신차 발표가 남았다.현대기아차 올해 전기차 글로벌 판매 목표 26만대. 현대차 아이오닉 5, 국내 이어 유럽서도 &#x27;완판&#x27;… CV와 &#x27;쌍끌이&#x27; 나선다조선비즈 2021.02.28 06:30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국내에서 사전계약 첫날 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유럽에서도 하루 만에 사전계약 물량이 ‘완판’됐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이 아이오닉 5와 기아의 CV(프로젝트명)를 앞세워 전기차 최대 시장인 유럽 시장에서 ‘쌍끌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8.......

성장주 여신 캐시 우드 , 금리상승에 아크 ETF 흔들 [내부링크]

캐시우드는 지난해 스타 중에 스타였다. 성장주 투자에서 워렌 버핏이라고까지 비유되었다. 과감하고 공격적인 성장주 투자로 수익률 최고였다.그런데 올해 들어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성장주가 타격을 입었다. 앞으로 금리 상승 속도가 문제겠지만 상승 추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중소형주를 많이 편입한 아크 ETF에서 환매가 나타날 경우 악순환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성장주 투자자들은 금리 변동에 촉각을 세우고 있어야 한다.캐시 우드 대표 펀드 ARKK 시세 추이 금리 상승에···흔들리는 &#x27;성장株의 여신&#x27;서울경제 2021.02.28. 오후 6:07작년 100% 이상 수익률 美 아크 ETF올 들어 국채금리 오르자.......

연기금 - 대량 매도 속에 사들이는 종목 있다 [내부링크]

연기금의 작년말 국내 주식 비중이 21.2%였다. 올해 말까지 16.8%로 낮추려면 앞으로 약 24조원 물량을 줄여야 한다. 이미 올해들어 두달간 12.9조원 물량을 팔았다. 주가가 오르면 비중이 더 늘어나니 올해 연기금이 얼마나 팔지는 유동적이다. 6월경이면 연기금발 순매도는 어느 정도 일단락 될 수도 있겠다.연기금이 매물 폭탄을 퍼붓는 와중에 일부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주로 기술주들을 던지는 중이다. 대신 경기민감주, 가치주들을 사들이고 있다. 미국 기관투자자들과 비슷한 리밸런싱 이다.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은 금리 상승에 따라 성장주들을 줄이고 경기민감주나 금융주들 비중을 늘리는 중이다.&#x27;역대급 순매도 행진&#x2.......

백양사에 봄볕이 살며시 내리던 날 [내부링크]

일이 있어 장성에 다녀오다가 인근에 백양사에 들렀습니다. 백양사는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합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바라보면 이 풍경이 나옵니다. 전면에 보이는 산이 백학봉(651m)입니다. 백양사가 아름다운 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갈참나무 입니다. 수령이 오래되었습니다. 백양사에는 갈참나무와 비자나무 군락이 있습니다. 가을에 아름다울 것 같네요.쌍계루는 백양사 상징 같은 건물입니다. 많은 인사들이 쌍계루 감회를 걸었네요. 180여 점이라니 놀랍습니다. 3월 말이면 고불매가 피어납니다. 한국 4대 매화라고 합니다. (백양사, 오죽헌, 선암사, 구례 화엄사) 대웅전 옆에서 보이.......

존슨앤드존슨(J&J) 백신 승인 - 1회 접종, 냉동 불필요 [내부링크]

미국에서 J&#38;J 백신이 승인되었다. 다만 화이자나 모더나 보다는 백신 효과는 떨어진다. 그러나 1회 접종하고 냉동이 불필요해서 사용은 편리하다.미국은 7월 경이면 백신 부족에서 자유로울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다. 조만간 노바백스 백신이 승인될 것이다. 노바백스야말로 게임 체인저 혹은 게임 클리어가 될 가능성이 높은 백신이다. 이미 기술이 검증된 기술을 사용했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고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입증되었다. 한국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한다.&#34;노바백스의 가장 큰 장점은 이미 입증된 기술을 사용해서 만든 백신이라는 점이다. 노바백스 백신이 사용한 합성항원 방식은 유전자 재조합기술.......

버핏 연례서한 - 미국에 반대로 투자하지 마라. [내부링크]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를 앞두고 버핏의 연례서한을 공개했다.핵심은 채권에 투자하지 말라! 미국 경제를 믿어라! 이거다.요즘 채권 수익률 상승하고 있다. 채권수익률 상승은 채권 가격 하락을 의미한다. 가격이 하락하는 데 채권을 산다? 이렇게 비유해보자. 주식가격이 내릴 때 사는 것이 좋은가? 오를 때 사는 것이 좋은가? 우량주 가격이 크게 내리면 투자할 사람들이 많아진다. 마찬가지로 채권 가격이 크게 하락할 경우 채권 투자자들이 높은 수익률을 보고 몰려들 수 있다. 그런데 과연 채권 수익률이 얼마나 오를지 (이는 주가가 얼마나 하락할지와 비슷하다) 모른다.예컨대 채권 수익률이 1%대에서 현재 1.5%로 높아졌다. 채.......

&lt;경제&gt; 금리발작, MMT, 비트코인, 케시우드 [내부링크]

미국정부의 천문학적인 재정정책 배경 미국채 수익률이 요동치고 있다. 앞서 말했지만 원인은 기본적으로 수급에 있다. 코로나로 망가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미국 정부는 막대한 유동성을 퍼부었다. 지금까지는 주로 개인들에게 현찰을 나눠주고, 중소기업들이 고용을 유지한다는 전제하에 현찰을 보조했다. 즉, 소비가 극도로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한 미봉책이었다. 이렇게 3.3조 달러를 썼다.허나 이처럼 개인들 소비를 위해 현찰을 나눠주는 정책은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다를 게 없다. 계속 줘야 한다. 작년 12월 개인들 돈이 바닥나자 또 1.9조 달러 부양책을 통과시켰다. 이마저도 반년 정도 밖에 못 버틴다. 이처럼 개인들.......

&lt;주간시장&gt; 금리발작으로 큰 폭 조정 [내부링크]

코스피 지수 주간 -3.05% 하락코스닥 지수 주간 -5.3% 하락미국 발 금리발작이 오늘 한국 증시를 강타했다. 시장이 연준을 믿지 못하는 것이다. 연준은 아직 금리를 올리거나 테이퍼링 할 상황이 아니고 앞으로 3년간은 인플레이션율이 2% 이상 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시장을 달랬다. 그러나 시장은 이를 의심한다. 당장 1.9조 달러 경기부양책이 실시되면 돈이 풀리게 된다. 그리고 이어서 인프라 투자에 3조 달러가 풀릴 수도 있다. 이 부분은 아직 미정이지만 인프라 투자를 할 가능성은 높다. 이처럼 풀리는 돈이 물가 상승세를 자극할 것이라고 시장을 보고 있는 것이다.그리고 실제로 미국 경제는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lt;시장&gt; 금리발작은 지나치게 오버스럽다? [내부링크]

아래 그림을 보면 2월 들어 국채수익률이 크게 오른 것은 맞다. 그런데 이는 1.9조 달러 경기부양책과 이어서 바이든 정부에서 3조 달러 인프라 투자를 집행한다는 계획에 대한 선반영으로 봐야 한다. 1.9조 달러는 미국의 소비 부진 때문에 불가피한 선택이고, 물가를 자극할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인프라 투자 3조 달러는 금액의 전부를 정부가 돈 찍어서 하는 것은 아니다. 기업들에게 인센티브를 줘서 인프라 투자 참여하는 방식 등이 될 것이다. 그리고 투자 자금의 일부는 부자 증세 등으로 충당할 것이다. 따라서 최근 금리 급등은 지나치게 과잉반응인 측면이 있다. 물론 이러한 금리 상승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인플레이션율 상승.......

국제유가, 증산가능성으로 3.2% 하락 [내부링크]

국제유가가 2월중 18%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에 영향을 크게 주는 지표다. 국채금리 발작에 일조한 국제유가 상승세도 주목해야 한다.지난해 11월 저점부터 계산하자면 두 배 가까이 올랐다. 미국의 유동성 확대에 따른 달러 약세 요인도 작용했다. 그런데 60달러부터는 셰일 오일 생산이 채산성이 되는 가격이다. 따라서 국제유가가 70달러를 넘어서면서 랠리를 할지 여부는 셰일 오일 생산량 확대 여부에 달려 있다.국제유가 일간차트월간차트로 보면 현재 국제유가는 변곡점이다. 맥시멈은 80달러 수준이다. 이 정도면 셰일오일 증산과 OPEC 증산이 진행될 것이다. (바이든 정부는 수압파쇄법에 의한 셰일오일.......

미 하원, 1.9조 달러 경기부양책 가결 [내부링크]

하원에서 경기부양책이 통과되었다. 이 부양책은 미국 소비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을 도모한다. 미국의 백신 접종 속도를 감안하면 6월 경이면 집단 면역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6개월 후엔 경제활동이 정상화될 가능성도 있다. 이후엔 인프라 투자를 통한 재정정책이 실행될 것이다.최근 금리 발작으로 증시 변동성이 높지만 미국 정부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책을 부정적으로 볼 상황은 아니다. 경기가 좋아진다는 것은 당연히 증시에 호재다. 다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테이퍼링을 연준이 확실하게 하지 않는다는 신호를 주면 된다. 그리고 장기금리는 양적완화를 통해 제어 가능하다. 미국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경기 부양책 통과는.......

NAVER - 빠른 정산, 당일 배송 시스템, 이커머스 선두질주 ! [내부링크]

NAVER 이커머스는 국내 1위다. 쿠팡이 최근 나스닥 상장 추진하면서 최대 50조 기업가치 받는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다. 예전엔 5조 가치도 못받을 것이라고 했다. 그만큼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성장 기대감이 높다.NAVER가 쿠팡보다 못한 부분은 딱 하나였다. 당일배송 시스템이었다. 그런데 이제 CJ대한통운과 지분 맞교환 이후 당일 배송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정산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는 판매자들이 좋아할 일이다. 네이버 쇼핑몰로 판매 사업자들이 몰려올수 있다. 네이버는 강력한 검색 및 광고 시스템으로 이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중이다. 최근 쇼핑 라이브도 인기폭발이다. 네이버 이커머스.......

오늘 백신 접종 시작 [내부링크]

한국도 드디어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큰 부작용 없이 잘 진행되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1년 37일만에 국내 첫 백신접종…전국 오전 9시 스타트매일경제 2021.02.26. 오전 6:4626일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년 37일만이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전국 보건소, 요양병원 등 1915곳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시행된다. 이날 접종대상은 전국 213개 요양시설의 입소자·종사자 5266명이다.이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경북 안동공장에서 위탁생산한 제품이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측과 10.......

&lt;경제&gt; 왜 금리발작이 일어났는가? [내부링크]

금리발작 원인은 미국채 수급 문제가 크다. 조만간 시행할 1.9조 달러 경기부양책과 앞으로 인프라 투자로 추진할 3조달러 재정 정책을 합하면 약 4.9조 달러다. 그 이전에 3.3조 달러 경기부양책을 시행했다. 그러니깐 만일 3조달러 인프라 투자가 확정될 경우 8.2조 달러가 풀리는 것이다.이 규모는 2009년 서브프라임발 금융위기 때 약 8천억 달러를 재정정책으로 풀었던 것과 비교해보면 거의 10배 규모다. 엄청난 재정정책이다. 이미 미국 정부부채는 GDP 100%를 넘어섰다. 정부부채가 GDP 90%를 넘어서면 빚이 빚을 부르고, 이 때 재정정책은 별로 효과가 없다는 분석도 있다. (로고프 교수)여하튼 어제 금리 발작은 7년물 국채 입.......

반도체 CAPEX 수혜 - 중소형 장비주들 투자시점은? [내부링크]

내년은 반도체 CAPEX 최대규모 예상된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세에 있다. 중소형 장비주에 대해 투자관점을 정립하기에 좋은 자료다.각 공정별로 어떤 장비주들이 있는지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는 표 이다.2022년 사상 최대 CAPEX 전망2022년 메모리 반도체 CAPEX는 역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에 2022 년 대다수 국내 장비 업체들은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할 전망이다. ①메모리 반도체 Big Cycle 재현과 ②공급제약에 의한 캐파 증설 요구량 증가 때문이다.최근 1Q21부터 DRAM 가격 상승이 시작되었다. 1H22까지 DRAM 상승 Cycle 이 예상된다. NAND도 턴어라운드 시그널이 발생했다. 전방 재고 소진.......

전장, 친환경 부품 - 중소형주 중에서 볼만한 종목들 [내부링크]

전기차, 친환경차 주식들이 강세다. 그동안 배터리 밸류체인 관련주들이 많이 올랐는데 작년 하반기부터 패션이 좀 바뀌는 중이다. 물론 배터리 밸류체인도 좋다.그런데 이제는 친환경차 범주를 생각해야 한다. 이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PHEV 등 전반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개념이다. 순수 전기차 시장만 생각하지 말자.기후변화, 이산화탄소 규제 등이 자동차 시장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는 본질적인 패러다임 변화이다. 따라서 근본적으로 생각을 바꿔야 한다.전장 및 친환경 부품주들 중에서 어떤 종목을 투자해야 하는가?이미 여러번 글을 썼지만 대형 전장용 부품주는 두 개다. 현대모비스와 LG전자. 두 종목이 탑픽이다. 그.......

&lt;시장&gt; 반도체 급등세 - 당분간 파월을 믿자? [내부링크]

시장이 널뛰기를 하고 있다. 어제와 완연히 다르게 급등세.SK하이닉스가 급등하면서 반도체 관련주 전반에 걸쳐 높은 상승세가 나오고 있다.IT섹터 상승률 상위대결구도로 바라본 현재 시장마이클 버리 vs. 캐시우드전일 국내 시장의 조정은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파월의 발언 이후에 나왔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조정 과정에서 영화 빅숏의 주인공이었던 마이클 버리의 경고가 이슈가 되었는데요. 그는 트위터를 통해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34;증시가 붕괴될 것이고, 내 경고를 무시하지 않도록 증거를 남기겠다&#34; 사실 그는 작년 9 월부터 ETF 와 같은 패시브 펀드로 자금이 유입되는 것이 2008 년 금융위기.......

중국, 4300조 경기부양책 추진 [내부링크]

어마무시한 부양책이다.중국 GDP 대비 약 25% 규모, 미국이 인프라투자에 3조달러 투입할 예정인데 미국GDP 21.4조달러 대비 14% 규모다. 미국처럼 현찰을 나눠줘서 소비하라는 것이 아니라 내수확대를 위한 인프라 투자가 대부분이다. 한국기업에도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중국 상해종합지수 10년 차트위안화 환율 추이 (주간차트) 中, 4300조원 경기부양책 추진…“GDP 25% 규모”조선비즈 2021.02.25 14:58중국 정부가 내달 양회(兩會·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와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25조위안(약 4300조원)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통과시킬 전망이다.25조위안은 지난해 중국 국내총생산(GDP)인 101조5986억위안(약 1경.......

&lt;기술주 약세&gt; 국채수익률 급등 및 테슬라 생산차질 발생 [내부링크]

국채금리가 치솟으면서 미국 증시가 다시 급락했다. 어제 10년물 금리가 1.6을 넘어서기도 했다. 7년물 입찰 부진 여파도 있었다. 테슬라는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 생산 차질로 조업이 일시중단되었고, 주가는 8% 하락했다.미 국채금리 급등에 뉴욕증시 &#x27;휘청&#x27;…게임스톱은 또 급등연합뉴스 2021-02-26 07:06미국 뉴욕증시는 25일(현지시간) 10년물 미 국채 금리의 급등으로 크게 휘청거렸다.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9.85포인트(1.75%) 내린 31,402.01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38;P) 500 지수는 96.09포인트(2.45%) 떨어진 3,829.34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478.53포.......

테슬라 - 비트코인과 엮이고, 경쟁사들 본격적으로 도전하고,,, [내부링크]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가상화폐에 대해 옹호하는 발언을 하는 등 비트코인과 깊숙하게 엮이는 모습이다. 썩 좋은 모습은 아니다. 테슬라 전기차를 비트코인 받고 팔겠다고 한 부분도 경솔한 처사로 볼 수 있다.그리고 올해는 BMW, 폭스바겐, 볼보, 포드, GM, 현대차 등등이 본격적으로 전기차를 내놓기 시작하는 해이다. 그간 테슬라 독주체제에서 전기차 선택지가 다양해졌다. 테슬라 대항마 루시드도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질 가능성이 높다. 보급형 기종인 모델3 가격 인하를 시장은 악재로 해석하기도 했다. 테슬라 기술력이 장난이 아니지만 현재로선 여러가지 구설수와 경쟁사 진입 등으.......

주식시장도 DSR 규제 논의 [내부링크]

시장에서 수요는 위축시키고 공매도는 풀어버리면 주식시장 앞날이 훤하겠다. 주식시장을 부동산 투기 시장과 같이 본다는 것 자체가 납득하기 어렵다. 증시가 과열되면 통화정책을 통해 시중 자금을 흡수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지 않나? 부동산과 주식시장은 다른 측면이 있다. 주식은 기업의 직접금융 시장 역할을 하기 때문에 증시 위축은 기업 경쟁력과도 직결된다. 부동산 급등은 그야말로 불로소득 원천이다. 같은 시각으로 보면 안 된다.공매도보다 무서운 DSR 규제에 주식시장 태풍전야부동산 자산 가격 왜곡 불렀던 규제…증시서도 부작용 우려3월 발표 예고 은성수·윤석헌 &#34;영들·빚 투 옥죄어야&#34; 한목소리.......

파월, 인플레 우려 3년 동안 안 해도 된다. [내부링크]

&#34;앞으로 3년간 인플레 걱정할 것 없다!&#34;파월의 말 한마디가 하락세에 있던 뉴욕 증시를 돌려세웠다. 즉, 3년간은 물가가 2%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별로 없으니 연준은 그때까지는 금리 올릴 생각이 없다! 그러니 지금 인플레 걱정할 상황은 아니다! 이 말은 뒤집어 보면 앞으로 3년간 저성장 늪에서 허덕일 것이라는 말과도 같은데 시장은 상승으로 환호했다. 금리 상승 우려가 누그러졌다고 보기 때문이다. 어제 한방으로 다우지수는 다시 사상 최고치를 찍었고, 성장주들도 반등에 성공했다. 존슨앤드존슨 (J&#38;J) 백신 승인이 임박했다. 한번 맞으면 되고 보관도 용이하다. 노바벡스 백신과 함께 주목할 백신이다. .......

엔씨소프트 - 확률형 아이템 노이즈 보다 신작출시에 초점! [내부링크]

확률형 아이템 공개를 법적으로 강제한다는 이슈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그런데 엔씨는 이미 다 공개하고 있다. 심리적 요인으로 악재일 수 있으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과연 게이머들은 공개된 확률이 낮으면 아이템을 구매하지 않을 것인가?게이머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확률이 추가적으로 공개되면 아이템을 구매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지 않을 것인가? 현재도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는 확률이 0.001% 미만이라는 점을 알면서도 구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언론 보도에서 아이템 구매를 위해 몇 억원을 썼다는 유저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기 때문. 실제 유저들의 월평균 매출액은 10만원대에 불과.......

주식시장, 도박판 됐다 -- 찰리 멍거 일침 [내부링크]

버핏이 PBR에 근거해서 담배꽁초 투자에 열중할 때 멍거를 만났고 버핏의 투자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된다. 멍거는 꾸준히 이익을 내고 현금흐름이 좋고 ROE가 높은 종목이라면 적정 가격에 사서 장기보유하더라도 큰 이익을 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후 버핏은 담배꽁초 투자 방식을 버렸다.담배꽁초 투자는 버핏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 투자 방식을 속칭하는 말이다. 즉 PBR이 1배 이하일 때 사서 1배 이상으로 올라설 때까지 담배 빨듯 하다고 버려 버리는 투자다. 장기투자가 아니다. 담배꽁초는 몇 모금 빨면 버려야 한다. 즉 PBR 기준 저평가된 주식을 사서 조금 빨다가 버리는 것이다. 이 기법은 반드시 저평가일 때 주식을 사야.......

콜마비앤에이치 - '수축의 정석' [내부링크]

주식은 수축과 확산의 반복이다. 이를 볼린저 밴드를 통해 감을 잡을 수 있다. 주가가 상승하거나 하락하면 볼밴 폭이 벌어지는 확산과정이 나타난다. 그러나 하락이든 상승이든 무한정 계속되지 않는다. 확산이 정점에 이르면 수축이 진행된다. 볼밴 주둥이가 오무라지는 것이다. 이렇게 수축이 진행되다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수축이 되면 그 때부터 다시 확산이 진행된다. 이 때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한다. 어디다 베팅할 것인가? 오르는데 할 것인가? 내리는데 걸 것인가? 수축되었다고 무조건 오르는 것이 아니다. 결단의 순간이라는 이야기일 뿐이다. 수축이 진행되었는데 실적이 좋고 회사에 별 문제가 없다면 어디다 걸어야 하겠는.......

OLED 노트북 관련주 - 덕산네오룩스, PI첨단소재 등 주목 [내부링크]

스마트폰 액정에 OLED 침투율이 35% 수준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있지만 이것보다 면적이 넓은 노트북용 OLED 패널이 본격적으로 보급될 경우 파급력이 강하다는 이야기다.관련주들을 볼 필요가 있다. 이익률이 높은 종목들 위주로 보는 것이 좋겠다.PI첨단소재 /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 기업, 매출과 이익 성장 기대.디스플레이(Overweight): 노트북, 태블릿까지 이제는 OLED 시대• 2021년 OLED 스마트폰 출하량은 스마트폰 시장의 회복과 OLED 침투율 증가 효과가 동반되며 5.9억대(+27%YoY)로 성장할 전망 Apple, Oppo, Vivo, Xioami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OLED 침투율 증가 예상• 2021년 부터는 스마트폰 뿐 아니라 노트.......

중소형주를 볼 시간? [내부링크]

작년 9월부터 대형주가 불을 뿜었다. 중소형주가 소외되었다. 코스닥에서 바이오주는 처절하게 소외되었다. 아래 그림을 보라. 지나치면 돌아오기 마련이다. 반자도지동 !상대강도를 보면 대형주 상승세가 중소형주에 비해 지나친 편이다. 이제 중소형주 차례다. 물론 나중에 대형주가 다시 갈 수도 있겠지만 상대적 갭은 축소되어야 한다.이제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고 있고 급등해왔던 대형주가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금리상승 움직임이 있다. 지금 대형주가 약간 조정 받았다고 진입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본다. 것보다 크게 하락한 종목 중에서 실적이 유지되거나 좋아지는 중소형주를 공략하는 것이 낫다........

리플레이션 트레이딩 관련주들 [내부링크]

리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은 아니지만 경기회복 초입에 완만한 물가 상승과 금리 상승을 동반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지금이 딱 그 모습입니다. 따라서 리플레이션에 초점을 맞출 경우 어떤 종목을 봐야 할까요? 경기민감주, 금융주, 소프트웨어 등을 보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KB증권에서 스크린 한 금리 상승기에 리플레이션 트레이딩 종목들입니다. 참고하세요.리플레이션(reflation) 경제가 디플레이션(deflation) 상태에서 벗어났지만 심각한 인플레이션(inflation)을 유발하지 않을 정도로 통화를 재(re-) 팽창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디플레이션을 벗어나 어느 정도 물가가 오르는 상태로 만드는 상황을 뜻한다. 유.......

베일 벗은 아이오닉 5…롱레인지 모델 '3000만원대' [내부링크]

가격이나 디자인 면에서는 그런대로 봐줄만 하다. 일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다소 미흡하다는 평이다. 그래도 이 정도 수준 전기차를 내놨으니 현대차 역량 있다고 할 수 있겠다. (테슬라는 일회 충전시 440킬로, BMW는 480킬로 예정이라서 현대차가 주행거리 싸움에서는 약간 못미침)베일 벗은 아이오닉 5…롱레인지 모델 &#x27;3000만원대&#x27;에 산다 한국경제 2021.02.23 16:00 72.6kWh 배터리 탑재 롱레인지 모델익스클루시브 트림 가격 5000만원 초반 예정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롱레인지 모델이 보조금 등을 적용해 3000만원대 구매가 가능할 예정이다.현대차(244,500 +1.24%)의 첫 전용 전기차 &#x27;아이.......

&lt;IPO&gt; SK바이오사이언스 - 상반기 최대어가 온다. [내부링크]

올해 상반기 최대 기업공개 이벤트가 시작된다. 3월 중 상장 예정이다. 공모가격 산정에 들어갈 예정이고, 기업가치는 3.7조 ~ 5조 추정. 기업가치에 대해 설왕설래 말들이 많다. 10조 이상 갈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으니 아래 기사 참고. 코로나 백신 CMO 물이 오르고 있고 신약 파이프라인도 보유 중이어서 기대감이 작용할 경우 충분히 가능한 밸류로 보인다. 이미 시장에서는 예정 공모가 대비 3배로 거래되고 있다. 빌 게이츠가 투자해서 화제가 된 기업이다. 유명세도 치르고 있고 SK그룹이라는 든든한 배경도 있다. &#34;백신으로 매출 1조&#34;…상장 앞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자신감한국경제 2021.02.23. 오.......

파월, 통화완화정책 지속 발언. 증시는 혼조 [내부링크]

파월이 시장을 안심시켰다. 현재와 같이 매월 양적완화를 지속할 예정이며, 작금의 물가상승세는 크게 우려할 필요 없다는 것이다. 물가상승 압력이 크지 않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연준은 통화가치 안정 못지 않게 고용 유지가 정책 목표다. 즉, 금리상승 문제도 중요하지만 고용문제 역시 대등하게 중요하다. 즉, 고용을 유지하는 정책인 경기 회복 지원 사격을 지속 한다는 것이다. 실질 실업률이 높은 상황에서 이들이 일터에 돌아올 때 까지 연준이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파월 발언 이후에 국채금리는 안정을 찾았다. 그러나 완만한 금리상승은 불가피하다. 작년 기저효과도 있다. 따라서 지금은 기술주보단 경기민감주, 가치주, 중소형.......

파월의 발언으로 본 앞으로 성장주 궤적 [내부링크]

테슬라가 지옥을 다녀왔다. 어제 미국 증시는 파월이 살렸다. 그런데 파월의 발언에 별로 새로운 것은 없었다. 예전에 한 말 그대로 되풀이 한 것에 불과했다. 연준이 금리 지표만 보고 통화정책을 하는 것이 아니다. 맞다! 고용지표 등도 중요시한다. 그리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각이 중요하다. 파월은 지금 물가 오르는 것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다. PCE 지수 추이를 참조하라. 또한 지금 물가 상승은 좋은 인플레이션이라고 해석했다. 더블어 연준은 지속적으로 양적완화 (&#x3D;채권 매입)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만일 연준이 양적완화를 줄이거나 아예 중단한다면 그때 투자자들은 잔뜩 긴장해야 한다. 지금은 연.......

웹툰 - 콘텐츠 흥행 보증수표가 되다. [내부링크]

2차전지, 반도체, 자동차만 좋은 것이 아니다. 앞으로 문화 콘텐츠 시대가 온다. 왜 넷플릭스가 한국에 와서 좋은 콘텐츠 사 가려고 껄떡거리겠는가? 돈이 되기 때문이다. 문화가 돈이 되는 세상이다. 이제 K- 콘텐츠는 귀하신 몸이다. 한국이 드라마 제작 글로벌 2위 국가다. 한류 드라마를 전 세계 사람들이 좋아한다. 콘텐츠 관련주를 반드시 한두 개는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것이 좋다. *웹툰 온리 회사로는 디앤씨미디어가 탑픽이고 이를 드라마화는 회사로는 스튜디오드래곤이 탑픽이다. 그리고 웹툰 플랫폼으로는 NAVER, 카카오가 있다. 이렇게 4종목에 집중하자. 물론 플랫폼 회사는 웹툰만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디앤씨.......

&lt;산업&gt; 날아다니는 로봇 [내부링크]

로봇 시대가 온다. 군사용, 물류, 이동용 로봇시장이 발전하고 있다. 이 자료는 꼭 읽어볼만한다. 전기차 시대 못지 않게 로봇 산업도 발전하게 될 것이다. 국내외 유망 종목과 글로벌 로봇 ETF도 소개되어 있는 자료다. 별첨. 로봇이 대세다. 공장에만 있던 로봇들이 밖으로 나왔다. 커피를 내려주고, 음식 서빙도 하고, 집안 청소는 이젠 로봇의 몫이다. 수술도 로봇이 더 잘한다. 똑똑해진 로봇들은 사람의 지시를 더 잘 알아듣고, 몇 번만 알려주면 금방 일을 배운다. 인공지능과 5G 네트워크의 발달로 과거에는 할 수 없던 일들을 로봇들이 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 시티처럼 로봇에 최적화된 환경도 속속 구축되고 있다. 고령화 및.......

&lt;산업&gt; OLED, 봄날이 온다. [내부링크]

LCD 주도권은 중국에 빼앗겼지만 한국엔 OLED가 있다. LGD는 대화면 OLED TV시장 글로벌 최강이다. 삼성전자는 중소형 OLED 패널 최대 업체이고 QD OLED 시장에 진입했다. 특히 삼성은 적극적인 증설 예정이다. 삼성OLED 밸류체인 종목을 주목해야 한다. 한솔케미칼과 덕산네오룩스 관심종목으로 보는 것이 좋겠다. 삼성과 중국에 소재 공급한다.덕산네오룩스 월간차트 / 3만 원이 장기 저항선이었고 지난해부터 움직임이 좋다. 이제 막 시세 내기가 시작되었다. 이익률 높고 소재 기업이라서 지속적인 매출이 가능하다는 점에 점수를 줘야 한다.올해 영업이익률 30% 전망이 자료는 꼭 정독할 필요가 있다. 좋은 내용이다. 별.......

캐나다, 전 세계 최초 비트코인 ETF 승인 [내부링크]

캐나다가 선빵 때렸다. 미국 자산운용사들이 비트코인 ETF 출시한다는 말들이 지속적으로 나왔지만 정작 승인은 캐나다에서 먼저 해줬다. 비트코인 ETF를 사면 귀찮게 전자지갑과 비밀번호 등을 관리하는 번거로움이 필요 없다. ETF는 기초자산으로 비트코인을 편입한다. 비트코인ETF 1계좌를 투자할 경우 비트코인 0.0001905 비트코인을 사는 효과와 같다. 기관투자자들은 직접 비트코인 투자를 할 수 없다. 그러나 ETF는 투자 가능하다. 따라서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싶다면 기관투자자들은 이제 비트코인ETF를 사면 된다. 암호화폐 시장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비트코인 ETF, 캐나다는 이미 승인 지난 New ETF In.......

&lt;뉴욕증시&gt; 테슬라, 비트코인 급락세 [내부링크]

비트코인과 테슬라 등 기술주들이 하락했고, 다우지수는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기술주 하락은 국채수익률 상승 때문이었다. 10년 물 금리가 장중 최고치 1.393%까지 치솟았었다.머스크가 비트코인 가격이 비싼 것 같다고 한마디 했고, 이 발언이 한 박자 늦게 시장에 영향을 준 것 같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자 테슬라 뒤통수를 쳤다. 테슬라 급락은 기술주 전반 하락을 야기했다. 머스크 한마디에 비트코인 출렁이자 테슬라 주가 8.55% 급락머니투데이 2021.02.23 07:29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크게 출렁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높다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한마디에 시장이 뒤늦게 반응한 것.......

기술주 - 파월 발언에 달렸다. [내부링크]

기술주가 요동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금리 상승 때문이다. 금리상승은 바이든이 막대한 재정정책 추진 예고에 따른 것이다. 1.9조 달러 경기부양책에 이어 인프라 투자에 3조 달러를 붓겠다고 한다. 이 때문에 달러를 더 많이 찍어낼 가능성이 높아졌고 금리가 속등 중이다. 혁신 기술주 투자의 여왕이며 제2의 워렌 버핏이라는 케시 우드도 금리 오르면 기술주 가치를 재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제 파월의 한국시간 오늘 밤 12시 미국 상원에서 열리는 파월 의장 발언에 주목해야 한다. 파월이 금리 상승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발언을 할 경우 국채금리 상승 속도를 누그려 뜨릴 수 있고, 기술주 하락이 저지될 수 있다. 그.......

롯데케미칼 -- 경기민감주 대표주자. [내부링크]

한파 영향으로 미국 내 석유화학업체들 가동 중단에 따라 한국 업체들 수혜가 예상된다.석유화학은 무조건 스프레드 추이를 봐야 한다. 분석의 핵심은 스프레드이다. 전반적으로 양호하다.바이든 정부가 경기 활성화에 막대한 돈을 부을 예정이다. 경기회복 초기에는 경기민감주인 화학업종을 주목해야 한다. 롯데케미칼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기술주는 금리 상승으로 인해 고점에서 우려가 점증하고 있다.롯데케미칼은 경기민감주, 가치주, 저 PER 주이다.롯데케미칼 연간차트 / 장기적으로 채널을 형성하며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경험적으로 경기 후퇴 이후 주가 상승 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은 롯데케미.......

비트코인 시총 1조 넘자 옐런 경고? [내부링크]

비트코인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테슬라부터 시작해서 미국 금융기관, 기업들이 비트코인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른바 미국 발 비트코인 광풍이라고 보면 된다. 지금 가격은 기관이 주도하고 있다. 기타 알트코인들도 무섭게 오르는 중이다. 비트코인 일간차트 미국정부가 경고 싸인을 보내기 시작했다. 왜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고 미국정부는 규제의 칼을 만지작거리는가?1) 인플레이션을 생각해 보자. 왜 인플레이션이 오는가? 여러 번 이야기했다. 인플레이션이 오는 이유는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과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이 있다. 돈을 엄청나게 찍어버렸을 경우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에 해당된다. 어쨌거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현물가 급등, 메모리 슈퍼호황 오나? [내부링크]

현물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올해들어 15% 상승했고, 이달들어서만 7% 올랐다. 현물가격이 오르면 자연스럽게 고정거래 가격도 오르기 마련이다. 메모리 시장에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있다. 그리고 삼성전자의 경우 비메모리 파운더리 사업도 잘 되고 있다. 기대감이 크다. 삼성전자 / 고점대비 15% 하락. 60일선 지지 가능성을 보자. D램 현물가격 가파른 상승세…&#x60;메모리 초호황&#x60; 기대감 고조디지털타임즈 2021.02.21. 오후 12:16 올 들어 D램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x27;메모리 슈퍼호황&#x27;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 언텍트(비대면)에 따른 PC 등의 수요가 견조하.......

NAVER - 후불결제 허용은 이커머스 시장에 전환점 될 것 [내부링크]

네이버에서 물건을 사고 결제할 때 신용카드 결제가 80%이다. 그런데 이때 네이버는 신용카드 수수료를 줘야 한다. 만일 네이버 페이를 통해 후불결제를 할 경우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때문에 네이버 입장에서는 기를 쓰고 네이버 페이 사용을 유도할 것이다. NAVER가 제일 먼저 후불결제 승인을 받았다. 30만 원 한도이나 앞으로 이 한도는 늘어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현재 네이버 쇼핑 결제금액이 35조 원인데 이 중에 30%만 네이버 페이 후불결제로 이용할 경우 10조 시장이다. 젊은 세대들은 네이버 카드를 많이 사용할까?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카드 결제 수수료를 납부하지 않는 대신 네이버는 이를 포인트 추가 적립으로 사.......

&lt;경제&gt; 기대인플레이션, 정점 지났다? [내부링크]

기저효과 및 유가 상승, 농산물 가격 상승 등으로 PCE 물가는 2%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금리상승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때문인데 최근 꺾이는 모습이다. BEI 지표를 추적해볼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다. 연준은 인플레 온다고 당장 금리 올리지 않겠다는데 시장은 무척 우려한다. 시장이 연준을 믿지 않는 것이다. 지금 미국정부 최대 현안은 고용 정상화에 있다. 미국 경제가 코로나 충격에서 벗어나 안정적 고용 확대 국면으로 진입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 아래 기사에서 소비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이는 이만저만한 착각이 아니다. 정부에서 개인들에게 돈 뿌렸기 때문이다. 일 인당 200만 원 이상씩 돈 뿌렸는데 소비.......

메디톡스 - 분쟁합의, 에볼루스 2대주주 등극 [내부링크]

메디톡스가 에볼루스 2대 주주로 올라섰다. 합의금과 추후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챙긴다. 그리고 대웅제약과 국내 민형사상 소송은 계속한다. 그렇다면 휴젤 등 다른 보톡스 업체와 분쟁은 어떨까?에볼루스사와 전격 합의미국 시각 기준 2월 19일 메디톡스와 앨러간, 그리고 에볼루스 사는 나보타의 미국 내 21개월 간 판매 금지 결정을 내린 ITC 소송 및 지식재산권 소송에 대해 전격적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하였다. 이로 인해 에볼루스사는 미국에서 나보타를 판매할 수 있게 되었으며, 메디톡스가 에볼루스를 상대로 제기한 미국 캘리포니아 소송도 철회될 예정이다. 대신 에볼루스사는 합의의 대가로 2년 간 3,500만 달러를 선급.......

코웨이 - 메트리스 핵심사업으로 키운다. [내부링크]

코웨이 투자 핵심은 ....1) 말레이시아 성장세가 좋고 미국도 기대된다. 한국에서만 옴치락거리지 않는다. 앞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에 진출 예정이다. 여기 인구 많다.2) 영업현금흐름 매우 좋고 투자재원 충분하다. 앞으로 1조 현금흐름 시대 열린다. 렌탈은 자금력 싸움이다. 선투자 후 달달이 현금 수령한다. 3) 렌탈사업은 계속 성장하고 있고 코웨이가 이 분야 일등주이다. 영업현금흐름이 1조 가까이 된다. 공격적인 경영이 가능하다.3분할 매매 적용에 무리 없는 가격이다. 지난해 고점 대비 30% 가까운 조정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93,000원을 유지한다.코웨이는 다소 보수적.......

&lt;경제&gt; 하이일드채권 - 스프레드 하락세 의미에 대해 [내부링크]

하이일드 채권은 속칭 정크본드라고 한다. 쓰레기 채권이라는 뜻.하이일드채권은 말 그대로 고수익채권이다. 수익률이 높다는 이야기다. 왜 높은가? 부도 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하이 리스크 하이리턴. 경기가 나빠지거나 자금시장이 경색되면 이러한 하이일드채권이 가장 먼저 맛이 간다. 즉, 하이일드채는 탄광 속 카나리아 이다.지금 인플레이션이 오고 금리가 오른다면 하이일드 채권 가격이 하락하고 하이일드 수익률은 치솟아야 한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 하이일드 채권 가격이 강세이다. 저금리 시대이고 엄청난 유동성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리스크 높은 쓰레기 채권에도 돈이 흘러들어 가는 것이다. 하이일드채권 수익률과.......

콜마비앤에이치 -- 바닥 상황에서 해외 모멘텀이 온다. [내부링크]

이 종목은 연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재무상태, 이익률, 성장성, 안정성 등 모든 부문이 좋습니다. 더군다나 주가도 저평가입니다.아래 표를 보면 가장 중요한 ROE가 20% 이상 유지합니다. 올해는 30% 추정입니다. 놀랍습니다. 영업이익률도 올해 20% 육박합니다. 20-30 클럽입니다. 이런 이익률 조합은 50개 정도에 불과합니다. 초우량주입니다.콜바비앤에이치는 건기식과 화장품 사업합니다. 비중은 건기식 70%, 화장품 30%입니다. 건기식은 자체 생산하고 유통은 에터미를 통해서 합니다. 에터미는 국내 최대 방판조직입니다. 든든하죠.화장품은 연구개발해서 한국콜마를 통해 제조 판매합니다.에터미향 매출 성장성이 매.......

바이든, 대규모 인프라 투자 논의로 국채수익률 상승 지속 [내부링크]

미국채 수익률 상승세가 매우 가파르다. 이 때문에 장 초반 큰 폭 상승세를 대부분 반납하고 혼조 마감. 미국채 10년 물 일간 차트 추이 옐런 재무장관이 대규모 부양책을 강조하는 가운데 바이든은 3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법안을 추진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국채수익률 상승에 불을 댕겼다. 인프라 투자는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기 때문에 증세 등이 필요하나 코로나 부양책으로 국민들에게 현금을 나눠줘서 소비를 진작시키는 대증요법과 차원이 다르다. 본질적인 경기 부양책이 될 수 있다. 문제는 과연 인프라 투자 자금을 어디서 확보할 수 있느냐 문제다. 바이든 표 뉴딜정책이 되겠다. 아직 논의 단계라서 언제 어떤 규모.......

보톡스 분쟁 합의 - 메디톡스, 나보타 판매 로열티 받는다. [내부링크]

엄청난 비용을 들이면서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보톡스 균주 도용 소송을 했고, 결국 메디톡스가 승소했다. 그리고 이번에 메디톡스는 보톡스 분쟁에 합의했다. 메디톡스 합의 주체는 대웅제약이 아닌 에볼루스다. 대웅제약이 미국에 수출하는 기업이 에볼루스다. 대웅제약은 직접 로열티를 주지 않기 때문에 명분을 얻은 것 같다. (메디톡스한테 로열티를 주기는 하는데 에볼루션을 통해 쓰리쿠션으로 주기 때문에 덜 쪽팔리는 거야?) 암튼 국내 보톡스 업체들 리스크 해소다. 메디톡스가 휴젤, 휴온스, 파마리서치 등등 국내 다른 보톡스 업체들에게 균주 소송을 재개할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 만일 또 그런다면 그때는 한국 보톡스 산업을.......

LG전자 - 애플카를 마그나에서 생산할 경우? [내부링크]

애플이 현대차, 폭스바겐, 닛산 등등에서 퇴짜 맞았다. 누가 애플 하청업체로 들어가서 브랜드 가치 추락을 감내하겠는가?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가 애플카 위탁 생산 유력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마그나는 이미 유럽과 중국에서 위탁 생산으로 자동차를 생산 중이다. 따라서 애플카 위탁 생산 역시 가능한 영역이다. 애플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디자인을 가져가길 원하기 때문에 기존 완성차 업체와 궁합이 맞지 않는다. 마그나처럼 부품 생산 업체이면서 실제로 완성차를 위탁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 애플에게 맞을 가능성이 높다.그리고 자연스럽게 LG전자가 부상할 수밖에 없다. LG전자는 이미 마그나와 합작회사를 만들었고 파.......

국산 코로나 백신은 가능할까? 관련주는 어떤 종목? [내부링크]

글로벌 백신이 보급되고 있고 앞으로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노바벡스 백신이 나올 예정이다. 한국 기업이 개발하는 백신이 내년 상반기에나 상용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니 집단 면역이 달성된 이후에나 개발될 수도 있겠다. 그러나 변이가 계속 나타나고 있어서 장담하기 힘들다. 지속적으로 여러 번, 매년 맞아야 할 경우도 생길 수 있겠다. 한국 기업 중에서 어떤 기업들이 백신 개발 전쟁에 참여하는지 알고는 가자. 셀리드유바이오로직스SK바이오사이언스 (SK케미칼)제넥신진원생명과학 셀리드 주가추이 SK케미칼 (SK바이오사이언스 모기업)유바이오로직스 국산 백신은 언제쯤?...&#34;8월 조건부 신청 목.......

LG화학, 삼성SDI - 텍사스 정전사태로 ESS 중요성 부각 [내부링크]

한파로 인한 텍사스 정전사태로 난리가 났다. 일부에서 풍력발전에 문제가 있다면서 엉뚱하게 화살을 쏘자 신재생에너지주들이 하락했다. 과녁을 잘못 잡았다. 실제로는 원전이나 가스발전기 가동중지 때문이다. 원전, 화력발전, 가스발전 등 대규모 발전소는 집중형 발전이다. 한 곳에서 몽땅 전기 생산해서 각 지역으로 나눠서 배송한다. 국토가 첨탑 천지가 된다. 밀양에서 발생한 송전선을 둘러싼 사태를 생각해 보면 된다.반면 신재생 에너지는 분산형 발전이다. 그 지역에서 전기 생산해서 그 지역에서 사용한다. 멀리 갈 만큼 대량 생산 못한다. 지붕 위에 태양광 설치하면 그 집에서 쓴다. 이때 중요한 것은 ESS이다. 태양광이나 풍.......

&lt;경제&gt; 장단기 금리차 확대 - 가치주, 경기민감주 유리 [내부링크]

최근 미국에서 단기금리는 움직이지 않는데 장기금리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로 상승 중이다. 이로 인해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장단기 금리차 확대는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의미하고, 금리차 축소는 디플레 우려라고 해석한다. 장단기 금리차 확대는 성장주에 불리하고 가치주나 경기민감주에 유리하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글을 읽어 보시길 장단기 금리차 변화가 미국 증시에 주는 시사점 미국 경제지표 개선 과정에서 2월 들어 장단기 금리차(10yr-2yr)도 100bp를 상회하며 2017년 수준으로 회귀했다. 경기 개선과 기대감이 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장단기 금리차 상승은.......

리플레이션 시기에 주목할 섹터는? [내부링크]

리플레이션은 디플레이션을 벗어나면서 물가상승이 완만하게 시작되는 시기를 의미합니다. 지금이 이런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공략해야 할 업종은 은행, 보험, 철강, 기계 등 입니다.인플레 기대: 물가 상승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증시에서 리플레이션 트레이딩 (금융 등 시크리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그전은 작년 말부터 ‘계단식 금리 상승‘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급등할 때가 아니라, 횡보할 때 관련주를 사 모으는 전략입니다. 이번에도 미국 한파가 풀리고 연준의 의지가 재확인되면 단기적으로 금리 급등은 소강상태로 접어들 것입니다.① 횡보 기간이 짧아 지고 있고, ② 금리는 2.......

&lt;주간&gt; 금리 상승에 따른 가치주 VS 성장주 논란 확산 [내부링크]

이번 주 증시는 주간 단위로 돗지성 캔들이 나왔습니다. 이는 매도와 매수 세력 간에 팽팽한 공방전을 의미합니다. 어느 한쪽이 우세하지 않았고 힘겨루기 무승부입니다.코스피지수 주간 + 0.23% 상승코스닥지수 주간 +0.08% 상승1. 먼저 코로나 상황입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에서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백신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판단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확진자가 확실하게 줄고 있습니다. 물론 사회적 거리 두기 등 통제를 강화한 측면도 있겠지만 백신 효과를 부인할 수 없을 겁니다.2. 이로 인해 증시는 새로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백신 효과가 나타나서 경기가 회복되면 금리가 오르고 연준이 긴축을.......

미국 기술주 하락세는 장기금리 상승 때문? [내부링크]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권수가 예상보다 크게 늘었다. 국채수익률 상승세도 이어갔다.그렇다고 장이 크게 하락하지도 않는다. 우려 때문에 크게 하락해서 시작해도 결국 유동성이 장중에 주가를 끌어올린다. 이른바 장중 조정에 그치는 경향이 있다. 아래 일일 변동상황을 보라.결국 지금 시장은 코로나 백신 효과를 기다리며 공격적으로 사들이지도, 팔지도 않고 눈치보는 장세라고 할 수 있겠다.*미국 공매도 투자업체의 표적이 된 중국 드론 제조업체 이항 홀딩스가 1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하락세로 반전했다.이항은 이날 나스닥 시장에서 주당 61.19달러에 장을 마쳐 전날 종가(77.73달러)보다 21.28%(16.54달러) 떨.......

씨젠 -- 사상 최대실적, 장비판매 호조 [내부링크]

컨센서스 영업이익이 3,159억이었으나 실적발표는 2575억으로 크게 하회했다.그런데 하나금투에서 올해 EPS를 3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실적이 여전히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사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6,858억원이다. 하나금투에서 2천억 이상 좋게 보고 있다.이제 씨젠은 지난해 엄청나게 보급한 진단장비를 통해 기존 진단시약 매출을 얼마나 끌어 올리느냐가 핵심이다. 더불어 막대한 현금을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느냐 문제도 중요하다. M&#38;A를 통해 진단키트 온리에서 벗어나는 것이 실적 안정성을 위해 중요하지 않을까?4분기 사상 최대 실적 시현씨젠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417억원.......

미국에서 전기차·태양광·배터리 주식이 하락한 이유 [내부링크]

미국에서 수소 테마주들이 급락했고 전기차 관련주들이 약세였습니다. 이들 종목은 성장주 군에 속하고 최근 국채금리 상승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월가 고민은 금리가 지속 상승할 경우 성장주를 덜어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겁니다. 그런데 연준과 미국 정부는 아직은 금리 상승을 걱정할 단계가 아니라고 합니다. 시장과 정부 간에 인플레이션을 보는 데 있어서 괴리가 있습니다. 시장은 우려하는데 정부는 그럴 필요 없다고 합니다.결국 연준의 시각을 바꿀 수 있는 인플레이션 레벨은 어느 정도일까요?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이 2%에서 2.4%까지 사이에서 일 년 정도 유지될 경우 연준이 양적완화를 중단시키지 않을까요? 이.......

중국 드론택시 이항, 가짜계약 논란으로 급등락 [내부링크]

국채수익률 상승, 비트코인 상승, 국제유가 상승, 주식시장 혼조,,, 일목요연하게 인플레이션 기대감 상승에 따른 배팅을 의미하는 지표들이다.테슬라 800선 밑으로 하락, 나스닥에 상장된 중국의 드론 택시 이항 주가 폭락 등이 이슈였다. 한국에 상장된 중국업체들이 대부분 상폐 되곤 했다. 중국기업 재무제표는 믿을 수 없어! 미국 증시에서도 이런 일이 발생했다. 루이싱커피 퇴출에 이어 이번엔 이항이 가짜 계약으로 속였다는 것이다. 반등했지만 논란은 이어지는 중이다.이항홀딩스 주가 추이 테슬라 엎친 데 드론 택시 ‘이항’ 덮쳤다, 서학개미 불면의 밤조선일보 2021.02.17. 오후 8:24‘이항’ 63% 폭락, 테슬라 800달.......

코스닥 - 에이치엘비 사태, 메자닌 물량 출회, 공매도 재개 [내부링크]

에이치엘비가 신약개발 관련 허위공시를 했다는 혐의로 조사받으면서 주가가 급락세다. 그동안 신라젠 헬릭스미스 등등 FDA 임상 통과를 노렸던 모든 신약주들이 고배를 마셨다. 험난하다. 신약주들은 기대감으로 급등하는 경향이 있어서 불개미들이 좋아하는 종목들이나 결과적으로 임상 통과가 안 될 경우 주가는 급락하는 리스크가 있다. 이제 바이오 주식은 바이오시밀러, 바이오 소재업체, 장비업체, 임플란트 업체, 건강기능식품, 엔터, 콘텐츠 업체 중에서 똘똘한 기업만 대상으로 투자해야 한다. 이런 종목 중에서 이익률 높고 성장성 있는 기업들 많다. 굳이 리스크 감수하면서 신약주 대박을 노릴 상황은 아니다. 그리고 아래 기사.......

&lt;경제&gt; 금리가 얼마나 오르면 주식을 팔아야 하나? [내부링크]

어제 미국 증시는 혼조로 마감했지만 내용을 보면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가 짙게 베어 있습니다. 도대체 금리가 얼마나 오르면 주식투자자들은 긴장해야 할까요? 오늘 한국경제 기사는 읽어볼만합니다. 약간만 부연하겠습니다...어제 인플레이션에 대해 글을 썼지만 인플레이션은 두 가지로 구분합니다.https://blog.naver.com/pokara61/222246667709비용상승 인플레이션 : 원자재 가격 등이 상승해서 물가가 상승하는 경우 (나쁜 인플레이션)수요 견인 인플레이션 : 경기가 회복되고 수요가 증가해서 물가 상승할 경우 (좋은 인플레이션)현재 국면은 자산 가격이 유동성 때문에 오르는 겁니다. 실물시장에서 경기가 좋은 편이.......

봄에는 집콕 탈출 가능할까? [내부링크]

음식료 / 유통업종에 대한 분석자료 입니다. 코로나 백신이 효과를 발휘할 경우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임으로 음식료와 유통업종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곡물가격 상승이 원가상승 요인으로 부담스럽긴 합니다. 환율 영향도 감안해서 봐야겠죠. 자료 별첨 합니다.*외부활동 재개에 따른 수요 회복 효과에 주목할 때• 지난 겨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외부활동 제한에서 완화되면서, 1) 패션/잡화, 2) 외식 소비 중심으로 수요 회복 전망 • 채널 별로는 백화점, 편의점, 외식서비스 경로 중심의 트래픽 개선 및 매출 회복이 기대 이상으로 나타날 가능성 높음• 따라서, 수요 회복이 강하게 나타나는 유통 업태와 음식.......

환경 관련주 - ESS와 Scrubber [내부링크]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ESG를 기준으로 투자를 하고 있으며, 기업들도 RE100 등을 도입해서 탄소배출기업들 부품이나 소재 조달을 막고 있다. 이러한 트랜드를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관련주로는 탄소배출권은 휴켐스와 후성이 대표적이다. 반도체 관련 Scrubber 관련주는 유니셈 . 이렇게 3종목을 관심종목에 넣어두자.후성냉매가스1980년대 CFC계열 냉매(K-11, K-12 등) 생산 이후로 국내 냉매가스분야 선두업체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에어컨 용 냉매인 K-22의 경우 7,500MT/YR의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수요의 상당 부분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발포제로 쓰이는 K-4060, R-141b, 자동차, 냉장고 냉매 등에.......

&lt;경제&gt; 달러 행방은 한국증시에 중요한 변수 [내부링크]

달러약세 --&#62; 원화강세 --&#62; 글로벌 자금 한국증시 유입,,,이라는 시나리오가 작동될 수 있는데 최근 달러약세가 주춤 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증시 상승세도 주춤? 투자자들은 달러 움직임을 금리 못지 않게 살펴야 한다.달러 향방에 관한 글이니 읽어보시길.달러화 약세가 주춤해진 배경달러화 약세 진정 배경에 크게 두 가지 요인이 작용하였다고 본다.1. 11~12월 팽배하였던 글로벌 전역에 걸친 경기회복 기대감이 올 들어 단기 모멘텀 부재라는 의구심으로 전환되면서 달러화를 비롯한 위험자산의 조정으로 연결된 것이다. 여기에는 ① 일부 국가를 제외한 주요국의 백신 접종속도 지연, ② 강화된 지역봉쇄 잔존.......

ETF 투자하시는 분들 참고 하세요 [내부링크]

I. ETF 투자 아이디어: 일상의 회복과 ETF 투자– 연초 이후 경기 회복 기조가 이어지며 경기민감 ETF 강세. 주요국 가운데 미국과 영국에서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일상의 회복도 가시화되고 있음. 이에 경기민감 ETF 외에 코로나19 여파로 하락폭이 컸던 ETF의 성과 개선을 기대해 볼 시점. 항공, 카지노, 리츠 등이 편입되어 있는 글로벌 백신 리커버리 지수도 최근 들어 반등하는 모습– 백신에 따른 회복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유망한 ETF는 백신 접종이 더디게 진행되었던 ①유로존 지역 주식 투자 ETF EZU와 유럽 금융주 ETF EUFN, 독일 주식 투자 EWG이 있음. 이들 ETF는 향후 유로존 백신 접종 진행에 따라 상승 여력 높.......

차트에 대한 단상 [내부링크]

아래 연간차트를 보시죠. 어떤 생각이 듭니까?6년간 좁은 박스권 (만 원 ~ 2만 원)에서 움직였습니다. 그러다가 작년에 무려 228% 급등하면서 솟구쳤습니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차트를 보면 해석이 가능합니다.그럼 이 주식을 어떻게 봐야 하나요?따라 사야 합니까? 아니면 조정을 기다렸다 사야 합니까?저점에 혹은 중간에 진입하지 못했을 바엔 100% 이상 주가가 급등했을 경우 나하곤 인연이 없구나 하고 그냥 바라보고만 있어야 합니다. 모든 상승 주식을 전부 매매해서 이익을 낼 수 있나요? 없습니다!다만, 이렇게 급등한 종목은 급등 사유에 대해 분석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렇게 급등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기 때.......

국채수익률 급상승에 대해 [내부링크]

미국에서 기록적인 한파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숫자가 급감 중이다. 바이든의 돈풀기까지 가세할 경우,,,,, 경기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고 --&#62; 인플레이션 우려 --&#62; 10년 물 국채금리 1.3%까지 급등 --&#62; 증시 상승세 주춤 현상 으로 나타날 것을 시장은 우려하고 있다.이런 분석도 참고 하여야...&#34;금리 상승은 은행들에는 좋지만, 리츠와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등 채권 대체 분야에는 타격을 가한다&#34;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추이국채 수익률에 대한 리뷰 https://blog.naver.com/pokara61/222207015118https://blog.naver.com/pokara61/221371532100뉴욕 증시, 美 금.......

SK머티리얼즈 - 하반기 특수가스 쇼티지 가능성 [내부링크]

SK머티리얼즈는 그간 공격적인 투자를 집행해 왔는데 이제는 매출액이 증가하는 단계라서 아래 표에서처럼 매출액 대비 감가상각비 비중이 크게 줄어들기 시작했다. 따라서 이는 곧 영업이익률 상승효과를 보여줄 단계이다. 이처럼 고정비 비율이 낮아지면서 이익률이 높아지는 효과를 영업레버리지라고 한다.SK머티 매출에서 NF3 비중이 낮아지기 했지만 아직도 중요한 제품이다. 그런데 올해는 쇼티지 가능성도 우려된다는 분석이다. 요즘 반도체 경기 좋다. 시스템반도체는 생산 문제가 발생할 정도다. SK하이닉스 인텔 사업부 인수했고 SK머티 특수가스 매출은 증가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여기에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까지 고.......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 셧다운 [내부링크]

미국에 몰아닥친 한파로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이 셧다운 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피해 규모 파악이 필요하다. 반도체 공장은 한번 멈추면 그 피해가 심하다. 오늘 주가는 이를 반영해서 하락세에 있다. 美 텍사스 전력 부족 사태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셧다운오스틴市 전력회사, &#34;완전한 셧다운&#34; 명령삼성·인피니온 등 반도체 회사 대상반도체 공정 한번 멈추면 막대한 손실 발생매일경제 : 2021.02.17 09:12:44 미국 텍사스주에 불어닥친 북극 한파 여파로 전력 부족 사태가 빚어지면서 텍사스주 오스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셧다운 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현지시간) 오스틴시 일간이 &#x60;오.......

&lt;경제&gt;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것인가? [내부링크]

인플레이션 ( &#x3D; 물가 상승)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어제 미국 시장에서 국채금리가 1.3% 찍었다. 매우 큰 폭의 상승이다. 연말까지 1.7% 예상하는데 상당히 빠른 속도로 금리가 오르는 중이다.누차 이야기했듯이 물가 상승에 따른 금리 상승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항상 시장에 악재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물가가 상승한다는 것을 생각해 보자. 물가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따라서 물가가 상승할 경우 수요 때문인지 공급 때문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물론 둘 다 때문일 수도 있다.우선 수요가 많아지면 물가가 오르는 것은 당연하다. 물건을 많이 사겠다는 것이다. 이것이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이다. 이때 기.......

ESG 펀드에 투자하려면 -- 국내외 ETF 소개 [내부링크]

어제 ESG에 대해 글을 쓴 바 있습니다. 앞으로 2020년대는 ESG가 기관투자자들 투자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르웨이 국부펀드 같은 경우 ESG가 투자의 주요 기준입니다. 환경을 생각하지 않는 기업은 이제 기관투자자들 선택을 받지 못합니다.https://blog.naver.com/pokara61/222245470902신영에서 오늘 나온 이 자료를 꼼꼼하게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국과 외국 기관들이 ESG 관련 어떤 ETF를 내놓고 있는지 공부해보시고 투자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글로벌 최대 자산운용사인 BlackRock의 행보는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BlackRock의 Larry Fink는 매년 초 연례 서한을 통해 기업의 CEO들에.......

JYP엔터 - 니쥬 성공으로 현지화 프로젝트 가속화 [내부링크]

니쥬 성공으로 JYP는 해외에서 한국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데뷔시키는 현지화 전략이 본격화 된다.영업이익률 30%, ROE 20% 엔터주식은 JYP가 유일하다.그간 콘텐츠 주식만 상승했고 엔터주식은 철저히 소외되었는데 키맞추기 시세는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자리다.지난해 매출 소폭 감소에도 이익이 증가했던 것은 수익성 높은 유튜브 매출 증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채널 구독자 수 증가로 유튜브 분기 매출이 50억원이 넘는다. 성장세도 가파른 편이다.현지화 프로젝트는 이제 시작일뿐:작년 일본 지상파 NTV(니혼테레비)와 OTT 훌루(Hulu) 에서 방영된 ‘니지 프로젝트’를 통해서 멤버 전원을 일본.......

JP모건 "코로나 4월이면 끝날 수도" [내부링크]

상당히 희망적인 예상이다. 그런데 이런 예상이 근거 없는 헛소리는 아니라고 본다. 아래 미국 확진자 감소세를 보라. 일일 최대 30만 명이었는데 불과 한 달여 만에 6만 명대로 줄어들었다. 이는 마스크 쓰기 등 방역 강화와 함께 백신 보급 때문이다. 어제 이스라엘 60세 이상 감염자 숫자에 대해 쓴 바 있다. 이를 확인하는 뉴스도 나왔다. 화이자가 애초에 예상했던 임상효과와 차이가 없었다. 백신 효과가 탁월하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증시에 이런 우려가 있다. 백신이 보급되어 코로나 종식되면 좋지만 동시에 금리가 치솟아 연준이 타이트닝으로 갈 경우 유동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증시에 악재가 아니냐는 것이다. 그런.......

&lt;시장&gt; 코스피 보다 코스닥이 낫다고? [내부링크]

아래 차트를 보면 코스피와 코스닥 차이를 말하고 있다. 두 시장간 차이가 맥시멈 20% 까지 벌어지면 되돌림이 나오곤 했다. 따라서 지금은 코스피 지나친 상승, 코스닥 상대적 약세국면이다. 이제 로테이션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측면을 보자는 것이다.만일 코스닥으로 매기가 옮겨 온다면 어떤 종목이 오를 것인가? 아래 종목이 유망하다고 삼성증권에서 뽑았다. 실적 추정치 등을 참고 하시길사이즈 로테이션: KOSPI 보다 KOSDAQ이 낫다수익률 관리에 비상이 걸린 정초 시장 투자가의 전략 초점은 KOSPI 대형주에서 KOSDAQ 중소형주 시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본다. KOSDAQ 우위의 사이즈 로테이션 또는 모멘텀 알파 플레이.......

에이치엘비 - 허위 공시 혐의, 오후 2시 입장 발표 [내부링크]

신약개발주는 말도 많고 탈도 많다. 가뜩이나 바이오주 약세국면인데 똥을 싸버렸다. 구체적으로 허위공시 혐의에 대한 해명이 나와봐야겠지만 신약개발주 전체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신약주는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겠다. .에이치엘비 &#34;허위 공시 혐의, 오후 2시 입장 발표…당국 소명 중&#34;머니투데이 2021.02.16 10:46에이치엘비는 미국 FDA(식품의약국) 임상 결과 허위 공시 혐의 관련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장을 밝힌다고 16일 홈페이지에 공지했다.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34;금융 당국의 요청을 받은 후 이에 대해 소명 중에 있는 상황으로 확정되지 않은 사실이 섣불리 기사화돼.......

코로나 백신 접종 일정 [내부링크]

2분기 (4월 -6월) 부터는 본격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겠군요. 미국과 이스라엘에서 백신 효과가 좋게 나오고 있습니다. 빨리 접종이 시작되는 것이 좋겠네요. 정부, 코로나 백신 접종계획 발표…AZ백신 65세이상 접종 보류뉴스인사이드 2021.02.16 06:13정부가 코로나 백신 접종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AZ백신은 만 65세 이상 접종을 보류했다. 지난 15일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x27;코로나19 예방 접종 2~3월 시행 계획&#x27;을 발표했다.추진단은 우선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고령층 집단시설에 있는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

ESG란 무엇인가? E가 중요한 이유. [내부링크]

이 자료는 차분히 정독해보시기 바랍니다. 별첨 합니다. 앞으로 투자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이슈이기 때문입니다. ESG의 부상ESG가 화두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영향을 측정하는데 있어 세가지 중요한 핵심요소다. 다보스포럼에서 언급되고, 블랙록이 ESG 펀드를 만들며 관심이 높아졌지만, 기원은 198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석유를 비롯한 천연자원의 고갈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냉전체제에 따른 위협도 존재했던 시대상황 속에서, UN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었다. 지금도 상황은 비슷하다. 환경문제는 우리에게 경고를 보내.......

이스라엘 백신 접종 효과 뚜렷 [내부링크]

백신 접종이 효과가 있네, 없네,,,, 백신 부작용에 대한 온갖 설왕설래.... 온갖 논란은 통계앞에서 별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닐까? 과학적 통계를 신뢰할 수 밖에 없다. 이스라엘 일일 신규확진자 숫자 (백만명당 신규확진자 7일 이동평균)이스라엘이 백신 효과에 대한 시금석이라고 본다. 현재 노인층 위주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고 인구의 40%가량 접종했다. 그리고 2차 접종 완료도 상당하다. 접종 후 3주 이상 지나야 본격적인 효과가 나타난다. 그런데 아래 그림을 보면 이미 효과를 보고 있다. 물론 강력한 통제도 감안해야 한다. 아래 그림은 신규 확진자 숫자다. 60 이하 (검은색), 60 이상 (빨간색) 비교해보라. 노.......

반도체 - 미국, 일본, EU발 호재성 재료 [내부링크]

오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불을 뿜고 있다. 일본지진 영향, 미국의 반도체 관련 행정명령, EU의 반도체 프로젝트 등 반도체 관련 이슈가 나오는 중이다. 연휴기간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오늘 반도체 중심으로 IT섹터가 급등세다. What’s New설 연휴 기간 동안 미국 시장에서는 반도체 주가의 강세 뚜렷.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인 SOX 가 한주간 7.9% 상승한 것을 비롯해 주요 반도체 제조업체들의 주가가 한자리수 후반 이상 상승. 특히 반도체 장비 빅3인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램리서치, KLA텐코는 15% 이상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 미국 백악관: 반도체 생산 병목 해결 점검 위한 행정명령 계획.......

원자재 랠리 - 수급 불안, 경기회복, 막대한 유동성 때문 [내부링크]

요즘 원자재 랠리가 한창이다. 경기회복 기대감과 막대한 유동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가능성, 달러 약세, 타이트한 수급 등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있다. 원자재 ETF 투자도 고려해볼 만하다. 정상화 과정 속에 꽃 피는 원자재 시장타이트한 수급 환경이 원자재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어주요 원자재 가격이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CRB 원자재 지수는 작년 연초 수준을 회복했으며, 20년 4월 저점 대비 약 72% 상승했다. 하나금융투자는 2021년 연간 전망을 통해 원자재 시장 반등을 예측했지만, 예상보다도 빠른 속도로 가격이 오르고 있다. 백신 보급과 글로벌 경기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 정부와 통화정책의 지원사격 등 여러.......

증권사, 공매도 수수료 떼돈 벌었다. [내부링크]

외국계 증권사들이 공매도 수수료로 큰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들이 공매도 주축이라서 이들에게 중개해서 받은 수수료다.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신한증권 등도 공매도 수수료로 많이 벌었다. 수수료로 이 정도 벌어들인다면 공매도해서 큰 이익을 남겨야 할 것이다. 실제로 공매도 이익 규모가 크다. 그러니 외국인들과 증권사들이 공매도 순기능 운운하면서 공매도 재개 언론 플레이를 할 수밖에 없겠다. CS와 메릴린치 창구가 단타창구이면서 공매도 집산지임이 확인되었다. 증권사, 공매도로 7년간 3500억 벌었다…1위는 CS서울지점더팩트 2021.02.15. 오후 6:19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금융.......

반도체 산업이 심상치 않다 - 시스템반도체 품귀 [내부링크]

미국과 유럽에서 동시에 반도체 산업 육성하겠다는 방침이 나왔다. 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이 일면서 난리가 났다. 이어서 스마트폰과 TV용 반도체 부품이 쇼티지 가능성이 거론되는 중이다. 어제 한국 증시에서 반도체 섹터 주가가 좋았다. 한국은 반도체, 스마트폰, TV 밸류체인 전분야에 관련된 기업들이 있기 때문에 전혀 지장이 없다. 다행스러운 일이다. 중요한 것은 미국과 유럽이 지금부터 팔을 걷어붙이고 반도체 산업 키우겠다는 것인데 과연 가능할까? 중국이 돈 쏟아붓다가 나가떨어졌다. 미국은 설계 최강이나 제조는 꽝이다. 유럽은 설계든 제조든 별로 내세울 게 없다. 이런 상황에서 4차 산업의 쌀인 반도체가 쇼티지 조짐을.......

&lt;경제&gt; 주식시장 악재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볼 것인가? [내부링크]

인플레이션은 증시에 쥐약이다. 인플레이션은 물가상승, 금리상승을 의미하고, 이는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초래하면서 성장주 상승을 제약한다. 또한 미래 현금흐름에 대한 할인율이 오르는 것이라서 미래 이익의 현재가치가 하락하게 되면서 주가 하락 이유가 된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이 올 것으로 예상될 경우 가뜩이나 급등했던 증시에 타격을 가할 수 있는 요인이다.지금 당장 인플레이션이 오고 있는 조짐은 없다. 실질금리가 아직도 마이너스 권이다. 문제는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다. 즉,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시장이 판단할 경우 투자자들은 어떤 액션을 취할 것인가? 이것이 중요하다. 아래 차트를 보라........

&lt;독서&gt; 주식시장을 더 이기는 마법의 멀티플 - 토비아스 칼라일 [내부링크]

&#60;마법의 멀티플&#62;을 읽기 전에 조엘 그린블라트에 대한 선이해가 필요하다. 그린블라트 &#x27;마법공식&#x27;을 모르는 이가 있을까? 그야말로 마법이다. 그런데 정작 마법공식을 실전에 적용하기는 쉽지 않다. 왜냐면 일 년간 40% 손실이 날 수도 있는데 이런 진폭을 견뎌야만 거둘 수 있는 고수익 기법이기 때문이다. 각설하고 마법공식에 대해 내가 쓴 글이 있다. 먼저 아래 링크된 글을 읽고 시작해야 한다.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https://blog.naver.com/pokara61/150184346880이 책 말고 시중에 나와 있는 조엘 그린블라트 책은 다음과 같다. 모두 읽어 볼만하다. 다시 한번 &#60;마법공식&#62;을 간.......

슈퍼 부품사 시대 - 현대모비스, 삼성전기, LG이노텍등 주목 [내부링크]

자동차, 반도체, 스마트폰, 수소차 및 전기차 산업에서 부품 중요성이 갑작스럽게 대두되는 중이다. 차량용반도체 품귀현상으로 자동차업체들이 조업단축을 할 지경이다. 이제 부품산업도 대형화되고 있다. 기술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퍼부을 수 있는 기업만 살아남는다. 중소형부품사보다 대형 부품사들 위주로 주식을 봐야 한다. 예전과 완연히 달라졌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전동화, 수소차 시대에 국내 최고 최대 부품사가 될 것이다. 삼성전기는 MLCC 글로벌 2위 업체다. 이런 강력한 기업이 본격적으로 부상할 시기가 온 것이다. 주목해야 한다. 현대모비스 / 11년간 박스권에서 이제 막 탈출했다. 지지/저항선은 30만원이다. .......

노바렉스 - 건기식 CMO 강자 [내부링크]

극단적으로 수축되었던 볼밴이 중요하다. 수축은 확산을 예고한다. 단단위 저항선 4만원을 넘어서면 전고점 까지 기대. 그간 많이 횡보했다. 우량주의 볼린저밴드 하단 신뢰성은 이번에도 확인되었다.외형과 영업이익 성장세 우월하다.실적은 날로 좋아질 것이다. 건강기능식품 CMO 절대강자. 서흥과 같이 관찰하고 추적할 것!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1,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1,000원 유지. 2021년 예상 EPS 3,412원에 Target PER 15배 적용 - 1) 2021년에도 이어지는 구조적 성장세, 2) 오송 공장 가동에 따른 생산성 증대 및 이익률 개선 고려 시 주가 회복 기대4Q20 영업이익 72억원(+60% YoY).......

NAVER - 쿠팡 몸값이 50조인데 네이버 전체 몸값이 60조? [내부링크]

쿠팡 때문에 네이버 쇼핑 가치가 재검토되고 있다. 쿠팡과 1위를 다툰다. 다만 쿠팡은 자체 배송 시스템이 있다. 그런데 NAVER도 CJ대한통운과 물류 손잡았다. 따라서 쿠팡 대비 크게 할인되어 평가될 이유가 없다. 오늘 주가 상승은 이런 측면을 반영하고 있다. NAVER 이커머스 성장세를 누가 가로막겠는가?쑥쑥 커가는 NAVER 이커머스 매출액 . 네이버 쇼핑은 성장할 수밖에 없다. 강력한 검색시장 장악 및 광고가 결합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CJ대한통운을 통해 물류부문 개선이 진행 중이다.NAVER 최대 강점은 강력한 영업현금흐름이다. 이 자금으로 공격적인 M&#38;A가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자사주를 활용하고 있다. 주.......

&lt;IPO&gt;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 삼바처럼 CDMO [내부링크]

삼성바이오로직스 캐파가 36만 리터이고,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10.4만 리터 예정(올 하반기). 상당히 큰 규모다. 바이넥스가 1.2만리터 인데 시총이 1조가 넘는다. 상장되면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자체 바이오시밀러 허셉틴만 수탁 제조하기엔 캐파 규모가 매우 큰 편이다. 23년에 1,600억 매출 목표. CDMO는 안정적인 마진이 보장되는 사업이다. 상장되면 관심종목에 넣고 추적!참고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6만리터 캐파이고 지난해 매출 1조원 추정, 시총은 52조. 삼바와 용량만으로 비교는 무리가 있겠지만 글로벌 바이오 파마들로부터 수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성장 가능성이 높겠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볼린저 밴드 위치.......

&lt;시장&gt; 가치주와 중소형주에 기회는 올 것인가? [내부링크]

지금 시장을 주도하는 섹터는 미래 성장성에 점수를 받는 섹터다.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태양광, 수소차, 풍력, 언택트 (인터넷) 등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그런데 시장의 변화를 초래할 수도 있는 변수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코로나 백신 보급에 따른 경기회복 가능성,, 바로 이거다. 미국 정부의 경우 막대한 돈을 풀고 있다. 코로나가 통제되는 상황에서 돈풀기 효과가 겹치면 지금과 같은 성장주, 기술주 일변도 장세에 균열이 올 수 있다는 추정이다.한마디로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될 경우 어떤 종목에 투자할 것이냐! 이거다. 답은 고정 레퍼토리처럼 이미 나와 있다. 가치주 (&#x3D; 이는 경기민감주의 다른 말이다)와 중.......

설 명절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내부링크]

오늘은 옵션만기일에다가 설 연휴 앞두고 있어서 불확실한 시장에서 비켜서 있기 위한 매물이 나온 것 같네요. 외국인과 기관이 오후장 들어서 매수세를 늘리면서 양 시장 모두 상승 중입니다.연기금이 지속적으로 물량을 내놓는 것이 주가 상승을 가로막는 요인입니다. 이것 말고 국내 증시는 큰 흐름상 별문제 없습니다. 4분기 실적도 좋게 나오고 있고 올해 이익 전망치들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오랫동안 억눌려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강세는 유동성 등을 감아해볼 때 충분히 용납될 수 있습니다. 아직은 버블 운운할 정도는 아닙니다.코로나 백신이 효과를 발휘할지 여부가 제일 큰 관심사입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가 통제되고 경기가.......

LG화학, 배터리 소송 승리, 바이든 거부권 변수 [내부링크]

LG화학이 ITC 소송에서 승리했다.조지아주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을 퇴출 시키느냐 여부는 이제 바이든 행정부 손으로 넘어갔다. 60일 이내에 결정해야 한다. 민사소송이니 양쪽이 합의하면 없던 일이 된다.LG화학 주간차트 배터리 전쟁 LG화학 압승, SK이노베이션 10년 수입금지… ITC 판결 바이든 거부권 뉴욕 증시 비상글로벌 이코노미 2021-02-11 07:27전기차 배터리 전쟁의 ITC 판결이 나왔다. 배터리 전쟁의 결과는 LG 화학의 압승이다. SK 이노베이션은 10년 수입금지의 강력한 처분을 받았다.앞으로 남은 변수는 바이든 대통령의 거부권이다. 배터리 전쟁 결과에 뉴욕 증시에도 비상이 걸렸다........

원자재 슈퍼사이클, 2차전지 ETF에 관심 [내부링크]

워낙 돈이 많이 풀렸기 때문에 달러 약세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예상됩니다. 달러 가치와 원자재 가격은 반대로 움직입니다. 그리고 코로나 백신 보급으로 경기회복 기대감이 고조되는 상황입니다. 경기 회복 초입에 원자재 가격은 상승합니다. 특히 원자재 중에서도 2차전지에 사용되는 금속들 가격이 앙등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ETF에 투자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전기차 관련 가장 대표적인 ETF는 Global X Lithium &#38; Battery Tech ETF (LIT) 입니다. 2차전지 관련 원자재부터 배터리 생산기업 등등을 망라합니다. LIT 투자 섹터별 구성을 보면 원자재 42%, 배.......

&lt;경제&gt; 소비물가지수(CPI) 와 근원물가지수 이해하기 [내부링크]

뉴욕증시는 이틀 연속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파월은 당분간 금리 인상이나 테이퍼링은 없다고 시장을 안심시켰다. 틱톡 매각이 무기한 연기되었다. 트럼프가 무리하게 진행한 정책들이 하나씩 뒤집어지고 있다. 물가지수는 3개월 연속 상승했다.*물가지수에 대해 이해하기물가지표와 고용지표는 반드시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연준 통화정책에서 참고하는 핵심지표이기 때문이다. 물가상승률이 높아서 연준이 통화긴축모드 카드를 만지작 거릴 경우 주식을 팔고 줄행랑을 놔야 한다. 연준의 통화정책이야말로 주식투자자들은 항상 눈을 떼면 안 된다. 미국에서 온갖 경제지표들이 매일 쏟아져 나오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고용지표와.......

뉴욕증시, 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최고치 행진 [내부링크]

한국증시가 연휴로 쉬는 사이 미국증시는 목요일은 혼조, 금요일은 3대 지수 모두 상승하면서 최고치 행진을 지속했다. 대규모 경기부양책 기대효과 때문이다.국제유가가 WTI 기준 60달러에 근접 중이다. 풍부한 유동성 효과다. 요즘 원자재 가격 상승 기조가 시작되었다. 바이든 정부에서 신규로 수압파쇄 방식의 셰일오일 채굴 허가를 해주지 않겠다고 천명했다. 그동안 저유가 원인은 미국 셰일가스 분출과 저성장에 따른 수요 감소가 원인이었다. 공급 쪽에서 감소 요인이 있고, 수요 쪽에서는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 요인이 있다. 더군다나 대규모 부양책에 따른 유동성 확대는 원자재 가격을 부추길 요인이다. 요즘 원자재 슈퍼사이.......

비트코인 - 뉴욕멜론은행, 마스터카드, 트위터도 취급 예정 [내부링크]

테슬라에 이어 뉴욕멜론은행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의 보유 이전 발행 업무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미 지난해 말 가상자산 영업을 허가받았다. 그리고 마스터카드와 트위터도 가상 자산 취급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국에서 대기업과 금융기관 SNS 기업까지 가상 자산 시장에 몰려들고 있다. 이런 현상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암호화폐는 실체도 없는 쓰레기 인가? 왜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비트코인을 취급하겠다고 하는가? 비트코인은 사상 유례없는 거품인가?비트코인 일간차트 추이1차 비트코인 광풍이 불 때 읽었던 몇 권 책을 다시 한번 리뷰해본다. 지금 비트코인 상승은 엄청난 유동성 살포에 따른 화폐가치 하락에 대한.......

홍매화 피다. [내부링크]

남애 집 앞에 홍매화가 벙그러졌습니다. 계절은 변함없이 봄을 예고합니다. 동해바닷가는 서울 보다는 날씨가 온화합니다. 난류 때문이라고 합니다. 남녘에도 매화꽃이 피기 시작하겠네요. 한국증시도 환하게 꽃이 피었으면 합니다. 담쟁이넝쿨도 새싹을 피우기 위해 수액을 빨아들이고 있을 겁니다. 겨울이 가면 봄은 오고야 맙니다.

애플페이, 비트코인 결제 길 열렸다 [내부링크]

애플의 연간 영업이익이 700억달러 정도인데 만일 비트코인 결제시장에 진입하면 연간 400억 달러까지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 진정 그럴까? 애플은 이미 전자지갑 사용자가 무려 300만명이다. 만일 애플이 전자지갑에 가상자산을 넣어도 된다, 라고 하면 그 때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일각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애플이 자율주행차 기웃거리는 것 보다 비트코인 결제시장 진입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는 말도 설득력 있다.)*비트코인 최대 공급량은 2,100만개 이다. 현재 채굴량은 1,863만개. 시가총액은 9,073억 달러 (약 1,009조원) / 삼성전자 보통주 시총이 489조원이니 비트코인 시총의 절반 정도이다.비트코인 일간 차트 / 오.......

재 뿌리는 연기금 , 앞으로 30조 더 매도해야 [내부링크]

미국 증시는 줄기차게 올라서 쉴 법도 하다. 부양책이 공화당 반대와 상관없이 도입될 수 있게 되었다.일일 코로나 확진자도 20만 명 이상 고공행진했다가 이젠 이틀 연속 10만 명 아래다. 미국은 코로나 백신 보급으로 코로나 통제 국면으로 진입하는 상황이다.미국 일일 코로나 확진자 ( 백만 명당 확진자자 천명 가까이 되었다가 지금은 300명 이하로 낮아짐)*국내 증시는 연기금이 계속 매물을 퍼붓고 있어서 주춤주춤하는 상황이다. 앞으로 6월까지는 개인들이 국민연금 매물을 받아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30조 정도가 남았다는 분석이 있다. 그런데 30조 추정은 주가가 지금 가격에서 전혀 오르지 않아야 하는 것이고, .......

원자재 슈퍼사이클 올까? 원자재 ETF 관심 [내부링크]

대표적인 원자재 유가가 슬금슬금 오라서 브렌트유가 60달러를 넘어섰다. 대두 등 농산물 가격도 오르고 구리 등 금속가격도 오르는 중이다. 원자재 ETF 투자도 고려해봐야 할 상황이다.GSCI Commodity Index (50년 차트 추이)The S&#38;P GSCI is a composite index of commodity sector returns representing an unleveraged, long-only investment in commodity futures that is broadly diversified across the spectrum of commodities. The index consists of 24 commodities from all commodity sectors - energy products, industrial metals, agricultural products, livestock products and precious metals but its exposu.......

휴젤 - 글로벌 기업으로 부상 중 [내부링크]

하단 공략 종목이다. 4분기 서프라이즈 실적을 내놨다.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균주 싸움으로 자폭하는 사이에 휴젤은 영업이익률 37% 기록. 최고 실적을 써냈다. 올해와 내년은 더 좋다. 중국 진출에 이어 미국과 유럽도 진출 추진 중이다.중국을 넘어서 유럽과 미국으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65,000원 유지.코로나19 영향에도 2020년 사 상 최대 매출액 경신. 지난주 온라인으로 톡신 ‘레티보’ 중국 정식 런칭 행사 개최 완료. 올해 중국向 톡신 신규 수출 증가 및 견조한 내수 성장세에 힘입어 실적 고성장 전망. 중국을 시작으로 2년 내 유럽, 미국 등 글로벌 Top 3 빅마켓 진출 기대.2021년 연간 매출액 2,66.......

카카오 - 2020년은 찬란했다. [내부링크]

카카오 2020년은 찬란했다. 강력한 매출 증가와 확실한 영업레버리지를 보여줬다. 그리고 올해 역시 지난해 못지않게 빛날 것으로 예상된다.아래 실적에서 영업레버리지를 확인하시라. 매출 증가에 이익이 예민하게 큰 폭으로 반응하고 있다. 올해 매출 28% 증가 예상인데 영업이익은 70% 증가 추정이다.카카오는 올해도 자회사 공개 퍼레이드를 한다. 자금을 끌어 들어고 공격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카카오 20년 차트 / 지난 10년간 박스권에서 맴돌다가 작년에 튕겨 올랐다. 그리고 올해도 강세 행진 중. 한국의 플랫폼 빅 2인 네이버와 카카오,,, 어떤 종목을 선택하든 한 종목은 포트에 넣는 것이 좋지 않을.......

NHN한국사이버결제 - 성장에 이상 없다. [내부링크]

볼밴 하단종목입니다. 3차 매수까지 각오한다면 1차 진입해도 될 가격입니다. 한 번에 원하는 물량을 다 살려는 것보다 하락할 때를 대비해서 나눠서 매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적에 문제없습니다.ROE 좋습니다. EPS 증가율 전년 못지않게 좋을 것으로 전망.잉여현금흐름 좋습니다. 배당금 80억 감안할 경우 연간 200억 이상 현금 유입니다. 회사에 현찰이 1,300억 정도 됩니다. 재무 상태 탁월합니다.4Q20 Review - 성장은 멈추지 않는다4분기 영업이익 108억원(+19% YoY)으로 컨센서스 소폭 하회4Q20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749억원(+29% 이하 YoY), 108억원 (+19%)을 기록했다.1)온라인 결제 사업부(PG + .......

콘텐츠 산업 - 물 들어오고 있다. [내부링크]

애플 OTT가 아시아 향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하는데 그 규모가 놀랍다. 회당 제작비 100억, 전체시즌 제작비 천억, 회당 배우 출연료 10억. 와우! 한국 콘텐츠에 대한 몸값이 크게 올라가는 중이다.이 자료는 반드시 일독할 필요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스튜디오드래곤 탑픽으로 본다.스튜디오드래곤 / 볼밴 중앙선인 9만 원에서 매수할 수 있다면 좋은 가격으로 본다. 그 앞에 지지선은 94,000원.늘어나는 OTT, 콘텐츠 전성시대기다렸던 국내외 신규 OTT 사업자의 한국 콘텐츠 투자 및 수주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대형 제작사에게는 비캡티브 확장, 해외 판권 가격 상승, 리쿱비율 개선 등으로 호재가 지속되는 정도라면…업.......

노바렉스 - 2020년 영업이익 65% 증가한 호실적 [내부링크]

20년 컨센서스는 매출액 1,208억, 영업이익 257억. 호실적을 기록했다.영업이익률이 19년 10.2%에서 20년 12%로 크게 상승. 신공장 건설로 캐파 확장된다.국내 건강기능식품 CMO 대장주. 개별인정형 재료 최다 보유중이다.주가는 크게 수축되었고 언제든 변동성이 나올 자리다.코로나 장기화에 노바렉스 등 ‘건기식’ 방긋면역력 ‘프로바이오틱스’ 눈건강 ‘루테인’ 피부 ‘콜라겐’ 소비 확대스카이데일리 2021-02-01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4조338억원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면역력 증진 등 건강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

바이넥스, 이수앱지스 - 러시아백신 생산 가능성 [내부링크]

러시아 백신의 반전이다. 그동안 러시아와 중국 백신은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국제사회에서 꺼려 했지만 러시아백신 효과가 90%이상으로 나오면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현재 20여개 국가에서 승인되어 사용되고, 독일 등 유럽에서도 도입을 검토중이다.러시아 백신생산을 한국 CMO 기업들이 맡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수앱지스와 바이넥스 이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벡스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위탁생산한다. 안정성이 가장 좋다는 노바벡스가 게임체인저가 될 수도 있겠다. 백신 CMO 관련주SK케미칼바이넥스 이수앱지스 SK케미칼 / 백신 대장주, SK바이오사이언스 올해 공개 추진 이수앱지스 바이넥스 /.......

&lt;2차전지 동박&gt; 일진머티리얼즈 vs SKC [내부링크]

국내에 동박 업체는 3개가 있다.일진머티리얼즈 (시총 3.4조)SKC (시총 4.6조)솔루스첨단소재 (시총 1.5조)각각 사업 부문에 특색이 있다. 일진머티는 동박 온리다. 현재는 캐파가 3사 중 가장 크다. SKC는 화학과 동박 사업을 한다. 화학이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고 이 자금을 동박에 공격적으로 투입 중이다. 사업구조가 바뀌는 중이다. SK그룹을 캡티브 마켓으로 두고 있으니 든든하다. 솔루스첨단소재는 OLED 소재와 동박 사업을 한다. 사모펀드가 운영 중이지만 2대 주주로 롯데그룹이 참여하고 있다. 사모펀드는 나중에 지분 매각으로 시세차익을 노리기 때문에 결국 롯데로 갈 가능성? 세 종목 중 하나 정도는 포트에 일정 비중을.......

성장주 내 바통터치, 그리고 가치주 시간은 언제 오는가? [내부링크]

성장주 VS 가치주,,,,, 칼로 무 자르듯 구분되는 개념은 아니다. 그런데도 시장 분석가들은 애써 이런 구분을 한다. 그 이유는? 이렇게 구분해야 글쓰기가 쉽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이해하기 좋다. 예를 들어보자. 삼성전자는 성장주인가? 가치주인가? 단언할 수 있는가? 전통적 가치주 구분법 PBR은 과연 지금도 유용한가? 어느 정도 성장률을 보여줘야 성장주 축에 드는가? 등등.....우리가 통상적으로 구분하는 대로 생각해 보자. 성장주 : 매출 증가율이 높은 기업, 부채비율이 높다. 따라서 저금리 상태가 좋다. 항상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입장이다. 미래는 불투명하나 비전은 있다. 전기차, 우주개발, 유전자공학, 수소차, 신약개발.......

씨젠 - 증선위, 매출 과대계상 적발 [내부링크]

씨젠이 지난 9년간 매출을 과대계상했고, 이를 19년에 수정했다고 한다. 따라서 20년 실적엔 영향이 없다고 해명. 아무튼 씨젠은 과거에 주먹구구식 회계 처리한 것을 인정했고 19년에 시정했다. 그러나 징계는 피할 수 없다. 또한 국내 최고 바이오 업체 중 하나인 씨젠이 이런 지경이니 다른 바이오 업체들에게도 의심의 눈초리가 집중될 수 있겠다. ERP를 도입하면 실시간으로 회계 처리 가능하고 매출 부풀리기도 쉽지 않다. 코스닥 바이오 기업에 낙폭이 나올 수 있겠다. 씨젠, 9년간 매출 부풀렸다…바이오기업 &#x27;회계 쓰나미&#x27; 오나한국경제 2021.02.08 23:53증선위, 분식회계 적발임원 해임 권고 등 중징.......

테슬라 -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사용하겠다. [내부링크]

테슬라가 비트코인에 투자했고 암호화폐 가격은 급등했다. 애플도 암호화폐 시장을 기웃거린다는 말이 들린다. 자동차 보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더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다? 테슬라는 자동차 구입 시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받겠다고 했다. 이전에 테슬라는 비트코인 공매도 세력을 공격한 바 있다. 테슬라는 비트코인에 15억 달러를 투자했다. 재무장관 옐런이 비트코인 규제 운운하자 큰 폭 하락했었는데 결국 테슬라가 비트코인 구세주가 되었다. 어제 보기 드문 장대양봉이 나왔다. 美 증시, 경기회복 기대감에 사상 최고치 행진 머니투데이 2021-02-09 07:35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바.......

K-전기차 부품주를 주목하자. [내부링크]

자동차 부품주가 전기차 시대로 이행하면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전동화 비율을 높이면서 구조조정에 성공하고 있는 기업을 주목해야 한다. 결국 부품이 성능을 결정한다. IT 부품주로 삼성전기가 주목받고 있듯 전기차 부품주 중에서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관심 가져야 한다.현대모비스현대위아만도한온시스템대표적인 자동차 부품주들이다. 이외에도 에스엘 등 중소형 부품사들이 있다. 아래 표에 나온다. 삼성에서 시의적절한 자료를 내놨다. 꼭 정독할 필요가 있다.*K-전기차 부품 프리미엄 시대 개막전기차 플랫폼, 한국 Value Chain이 과점 중전기차 대량생산 시대 진입에 따라 투자 관점에서 한국.......

&lt;독서&gt; 미국주식으로 부자되기 [내부링크]

유튜브에서 &#60;미국주식으로 부자되기 -미주부&#62;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 온라인 강의 플랫폼 &#60;클래스 101&#62;도 운영하는 분이 쓴 책이다. 이 책은 요즘 핫 트렌드가 되는 미국 주식 투자 안내서이다. 서학개미라는 말이 이젠 낯설지 않은 시대다. 투자자들은 국내 주식 투자에 만족하지 않고 외국으로 나가서 테슬라, 아마존, 애플, 구글, MS 등에 투자한다. 한국과 미국은 산업환경, 배당성향 등등 여러 가지가 다르다. 해서 포트폴리오에 한국 주식과 외국 주식을 분산해서 넣을 경우 좋은 결정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싶은데 망설여지는 투자자들을 위한 초보 입문서이다. 투자를 하고 싶어도 막연한.......

PI첨단소재 -- 풀가동, 가격인상, 물량 증가 ! [내부링크]

PI첨단소재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기존에 스마트폰용 방열시트 위주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2차전지, 5G 등 매출이 가세하고 있다. 수급도 타이트하다. 글로벌 1위 캐파라는 점을 보자. 4분기 실적도 좋았다. 영업이익률 24% 기록. 최고만 가질 수 있는 20-20 클럽이다.매출 증가 및 영업이익률 20% 이상으로 올라섰다는 점이 중요하다.제조업체에게 가장 좋은 뉴스는 풀가동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풀가동해도 재고자산은 오히려 감소한다? 그래서 3년만에 가격을 올렸다. 굿 뉴스다.월간차트 / 4만원 우리를 탈출했다. 20-20 클럽이 매출과 이익이 붙기 시작하면 무섭게 치솟는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기아차 - 애플카 협의 부인 공시 [내부링크]

현대차와 기아차가 동시에 부인공시를 냈다. 기아차 / 단기 박스권 하단을 8만 원으로 설정하고 볼 필요가 있다. 애플카 협의를 부인공시했으나 빅테크가 애플만 있는 것도 아니다. 현대차 / 갭 위에 있는 박스권을 지킬 것인가?현대모비스 / 30만 원을 1차 지지선으로 볼 경우 고점 대비 25% 조정 폭이다. 현대·기아차 &#34;애플과 협의 없다&#34;…그룹주 일제히 약세한국경제 2021-02-08 09:08현대차와 기아차가 애플과 자율주행차 협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는 소식에 그룹 주가 일제히 약세를 기록 중이다.8일 두 회사는 공시를 통해 &#34;당사는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 주행 전기차 관.......

&lt;현대차-애플카 논란&gt; 빅테크와 자동차 수평적 통합 가속화 [내부링크]

오늘 현대, 기아차가 애플카 협력 부인공시를 내면서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그렇다고 시세가 끝났다고 할 수 없다. 이번 애플카 이슈는 빅테크들이 현대와 기아차 위상을 높이 사고 있다는 이야기로도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 따라서 지금의 조정은 상승 추세 속에서 조정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마춤하게 오늘 IBK증권에서 빅테크들이 전기차, 자율주행차 산업에 진출하면서 기존 자동차 업체들과 짝짓기를 시작하는 이유에 대해 분석 자료를 내놨다.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 중에서 폭스바겐과 현대차가 빅테크들이 원하는 전기차 플랫폼과 부품 소싱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 현대기아차가 가장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 따라서.......

공매도 일부 재개는 사실상 전면 허용, 코스닥 불리 [내부링크]

코스닥 대차잔고가 크게 줄었는데 앞으로 공매도 재개 할 경우 다시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고, 부정적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5/3일부터 대형주 공매도 재개지난주 공매도 금지가 5/2일까지로 연장됐다. 5/3일부터는 KOSPI200 및 KOSDAQ150 구성종목에 한해 공매도가 재개될 예정이다. 사실상 공매도 전면 허용과 유사한 효과 나타날 듯KOSPI 시가총액에서 KOSPI200이 차지하는 비중은 92%다. 공매도 대차잔고 비중은 94%에 달한다. KOSDAQ150이 KOSDAQ 시장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48%로 절반 수준이지만, 공매도 대차잔고 비중은 77%에 달한다(아래 도표).결국 KOSPI200과 KOSDAQ150에 대.......

자동차 질주 -- 실적 호전과 애플카 이슈 [내부링크]

현대차 몸값이 올라가고 있다. 애플카 협력 문제는 아직 결론나지 않았다. 설적 호전도 주가 상승 동력이다. 수소차를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것도 호재다.부품주는 전동화 관련 대형주를 주목해야 한다. 전기차, 수소차 관련 부품을 생산하고 있고 전동화 진행에 따라 위상이 높아지는 현대모비스를 주목하고 싶다. 캡티브 마켓인 현대차그룹만이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에게 부품을 파는 비중이 상승 중이다. 전동화는 이제 시작이다.현대 모비스 주가 추이 : 박스 하단을 노리는 것이 좋을 듯. 30만 원을 강한 지지선으로 설정. 새해 자동차 주 &#x27;질주&#x27;…업종별 주가 상승률 1위 연합뉴스 2021.02........

기업 실적 슈퍼사이클 돌입 - 코스피 3,000 버블 아니다. [내부링크]

한국 증시가 3천 포인트를 넘어섰고 증시에서는 과열 이야기가 나온다. 그런데 역사적인 흐름을 보면 한국 증시는 장기간 횡보 후에 상승장이라서 버블 우려를 아직은 염려할 필요 없다고 본다. 우선 한국 경제를 이끄는 산업에서 강력한 성장 요인이 있다. 자동차와 반도체가 실적 상승을 이끈다. 전기차, 수소차 시대가 오고 있다. 현대차 그룹의 실적 호전이 눈에 띈다. 그리고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역시 좋다. 산업의 쌀 반도체를 꽉 잡고 있지 않은가? 여기에 비메모리 파운드리 산업을 강화하는 중이다. 더불어 바이오시밀러, 백신 CMO 등에서도 약진하고 있다. OLED, 5G, 전기차 배터리, 수소산업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

LG-SK 배터리 소송 - 바이든 대통령 거부권 행사 가능성 [내부링크]

미국 국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자신들에게 유리한 결정을 내릴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 이다. 조지아주는 민주당이 블루 웨이브 달성에 결정적 기여를 했고, SK가 조지아주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중이다. 배터리 소송이 어떤 형태로든 결론이 나는 것이 좋다. SK이노베이션 : 공격적인 2차전지 투자를 하고 있다. &#34;바이든 대통령, LG-SK 배터리 소송 거부권 행사할 수도&#34;아시아경제 2021.02.07. 오후 2:39오는 10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간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 최종 판결이 예정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승리해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거부권을.......

바이든 경기부양책 상원 통과, 승인 확실시된다. [내부링크]

1조 9천억 달러 부양책이 상원을 통과했다. 놀랍다. 부통령이 캐스팅 보트를 행사했다. 이제 하원으로 송부되 표결에 붙여진다. 하원은 민주당이 다수당이라서 통과는 기정사실이다.이번 부양책 통과는 민주당이 상원에서 다수당이 되면서 완성된 블루웨이브 첫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바이든 경제 활성화 정책이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달러 약세로 변화 여부도 주시해야 한다. 경기민감주들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오늘 밤 미국 증시에서 흐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바이든 2천100조 원 &#x27;코로나 부양안&#x27; 상원 통과…최종 승인 목전연합뉴스 2021-02-05 20:3650 대 50 동률서 해리스 부통.......

바이든 경기부양책과 코로나 백신 콜라보 [내부링크]

고용지표 부진했으나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컸다. 기업실적도 좋게 나오고 있다. 반면 고용지표는 부진했다. 비농업부문 고용이 4만명 증가에 그쳤다. J&#38;J 이 코로나 백신 승인 신청을 했다.이제 바이든 표 경기부양책이 확정될 경우를 생각해야 한다. 대규모 돈 풀기와 코로나 백신이 합작해서 경기를 살려내느냐 여부가 중요하다. 이 때 가치주 VS 성장주 시소게임도 예상해 봐야 한다. 그리고 돈풀기가 달러 약세를 유발할 경우 신흥국 증시로 자금이동 가능성도 예상해볼 일이다.시장에서 우려하는 악재는 이런 돈 풀기로 경기가 좋아지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경우 연준이 타이트닝 정책을 구사하면서 시중 자금을.......

공매도 - 미국과 비교해 볼 때 어떤 문제 있나? [내부링크]

비교적 잘 정리된 글이네요. 공매도 라는 단어만 나오면 혈압이 올라오는 경향이 있는데 차분하게 읽어 보시길 공매도 美 상환 기간 있는데 韓 없다고?노컷뉴스 2021.02.06. 오전 5:17&#x27;윤활유 역할&#x27; 시장조성자, 제도 악용 불법 공매도 드러나 개선안 나와외국인·기관에 주식 대여해주는 대차 시장, 국제적으로 상환 기간 없어선진 증시나 국내 모두 주식 빌려줄 때 &#x27;증거금&#x27; 내야개인 투자자 바라는 &#x27;불법 공매도 적발 시스템&#x27;은 아직금융당국, 개인 투자자로부터 신뢰 회복하려면 오해와 불신 해소부터 해야증시의 뜨거운 감자였던 공매도가 한 달 반 연장 후 대형주 우선 재개로 결정이 났습니.......

&lt;승리호&gt; 글로벌 1위 - 위지윅스튜디오 VFX, 메리크리스마스 배급 [내부링크]

&#60;스위트홈&#62; 글로벌 흥행에 이어 &#60;승리호&#62;가 첫날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스위트홈 보다 더 폭발력이 있을 수도.... 한국 드라마가 연속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히트작을 내놨다. 스튜디오드래곤을 위시해서 요즘 콘텐츠 주식들이 물을 만났다.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야 할 것이다. *&#60;승리호&#62; 성공에 VFX가 있고 위지윅스튜디오 작품이다. CG는 덱스터 등이 참여했다. 배급사는 메리크리스마스 인데 이 회사가 위지윅스튜디오 손자회사이다.위지윅스튜디오는 종합 콘텐츠 회사로 부상 중이다. 최근 이런저런 재료를 등에 업고 크게 올랐다. 추격매수보다는 조정 시기를 노리는 전략이 좋겠다.&#34;CG가 압권.......

&lt;주간시장&gt; 2차전지, 자동차, 반도체 주도하며 주간 4% 상승 [내부링크]

지난주 코스피, 코스닥 모두 지수가 5%대 하락했었는데 이번 주는 4%대 상승 마감입니다.코스피 지수 주간 +4.8% 상승 코스닥지수 주간 +4.1% 상승 1) 미국 증시에서 게임스탑 발 변동성 요인이 해소되었습니다. 게임스탑 공매도 세력들이 주가급등에 따라 막대한 손실을 입고 마진콜에 걸리자 보유한 다른 주식을 처분하면서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게임스탑 주가는 고점 대비 80% 이상 하락하면서 결국은 고점에 사들인 개인투자자들이 큰 피해를 입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2)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에서 고령층 확진자 감소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희망적인 부분입니다. 이스라엘과 미국이 접종률이 높.......

&lt;공부&gt; VIX 지수와 주식시장 -- 변동성 지표에 대한 이해 [내부링크]

변동성 지수 VIX란 무엇인가?우리는 주식시장을 볼 때 변동성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 변동한다는 것.....지수가 10% 오르거나 10% 하락하면 똑같은 변동성이다. 방향만 다를 뿐이다. 변동성이 별로 없다. 이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주가가 크게 오르거나 내릴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현재 장세에서 변동성이 높아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먼저 아래 글을 숙지해서 변동성 지수인 VIX 지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파악해보자.Volatility Index (VIX)시카고옵션거래소에 상장된 S&#38;P 500 지수옵션의 향후 30일간의 변동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나타내는 지수로, 증시 지수와는 반대로 움직이는 특징 있음. VIX.......

셀트리온 - 코로나 항체치료제 허가 [내부링크]

국내 코로나 항체치료제 1호가 탄생했다. 다만, 경증이나 중등중 환자를 제외한 고위험군 환자로 투여를 제한했다. 중앙선을 지지선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식약처,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허가…고위험군 경증·중등증 한정연합뉴스 2021-02-05 14:00 &#x27;3중&#x27; 자문 마지막 단계…3상 자료 제출 조건부 허가 결정국내 최초 코로나19 치료제 타이틀김강립 식약처장, 셀트리온 &#x27;렉키로나주&#x27; 조건부 허가 결정(청주&#x3D;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x3D;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5일 오후 충북 청주시 식품의약품안전처 브리핑룸에서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x.......

알파벳 (구글) - 유튜브가 실적을 견인했다. [내부링크]

3대 지수는 소폭 등락, 혼조세였다. 구글이 광고수입이 크게 증가하면서 7% 상승했다. 한국에서 NAVER, 카카오 선전과 비슷한 맥락이다. 구글 매출의 80%는 광고 수익에서 나온다. 유튜브가 수익 증가를 책임졌다. 클라우드 사업이 매출 증가세 속에서 56억 달러 손실을 기록했다.구글 주가 추이 (월간차트) 구글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조선비즈 2021.02.03 08:51 검색·유튜브 광고 매출이 실적 성장 견인클라우드는 손실 지속이지만 성장 가능성 확인 구글 유튜브 광고 수익이 시장 기대를 웃돌며 매출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알파벳은 이날 증시 마감 이후 지난해 4분기 매.......

덕산네오룩스 - OLED 소재 수요, 환하게 뚫렸다. [내부링크]

30-20 클럽, OLED 소재 최고 종목OLED 소재 대장주답다. 컨센서스를 크게 뛰어넘었다. 더 중요한 것은 전방산업 수요가 활짝 열려있다는 점이다. 애플의 OLED 채용 확대, 노트북용에 까지 OLED 적용 등이 진행된다. 영업이익률 32%로 대단했다.덕산은 삼성만 바라보지 않는다. 중국애들도 공격적으로 증설하고 있다. 덕산은 한국과 중국에 OLED 소재 팔아 먹는다. 앞으로 삼성이 QD OLED TV 생산 시작하면 덕산은 호시절을 만나게 된다.중국시장 중소형OLED 성장성 완전 좋아!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상단 탈출했다. 강력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4분기 매출액 435억원(+7.1% QoQ, +57.......

기아차 - 애플카는 현실이 될까? [내부링크]

애플카 이슈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 그런데 공식적인 입장에서 딱 부러지게 부정도 아니다. &#x27;여러 업체와 논의 중이다&#x27; 이거다. 오늘 미국 매체 CNBC에서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따라서 현재로선 속단하기보단 보도 추이를 따라가면서 지켜봐야 한다. 될지, 안 될지 누가 알 수 있단 말인가?KB증권에서는 진행될 경우 호재로 보고 있다. 하청업체로서 저마진 방식이 아닐 것이라는 진단이다.그리고 기아와 애플카 협력이 확정될 경우 애플카 관련주들은 다음과 같다.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만도한온시스템현대글로비스기아차 : 대량거래가 터지면서 주가는 우상향 중이다. 애플카 없어도 올해 이익 급증 예상.......

코로나백신 접종률 상승과 확진자 감소세 [내부링크]

아래 표는 인구 100명당 코로나 백신 접종자 숫자입니다. 이스라엘이 58.8 % 접종, 영국 14.9%. 미국 9.8% 입니다.미국이 본격적으로 접종률이 올라가는 중입니다.접종률 높은 상위 국가들국가별 접종률 추이접종률이 높은 3개 국가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를 보시죠.접종률이 높은 3개국 모두 크게 꺾이고 있습니다. 영국이 드라마틱 하군요. 국민들 이동에 대한 통제 강화와 함께 접종률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미국도 지하철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했습니다. 그리고 백신 접종률도 높아지는 중입니다. 일일 확진자가 최고치 대비 절반 가까이 낮아지는 중입니다.그래서 백신 보급이 본.......

뉴욕증시, 실업지표 양호 & 기술주 실적 호조로 나스닥 최고치 [내부링크]

일전에 민간고용지수가 좋게 나왔고, 이번엔 실업수당 청구권수가 시장 예상치보다 크게 줄었다. 나스닥과 S&#38;P500 지수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이베이와 페이팔이 실적 호전으로 큰 폭 상승했다. 기술주들 실적이 좋게 나오고 있다. 애플은 현대차와 협력 가능성으로 상승했다. 게임스탑은 큰 폭 하락하면서 최고가 483달러 대비 1/10 토막 났다. 게임스탑 발 변동성이 잦아들었다.하원에서 경기부양책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예산안을 가결했다.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편더멘탈에 집중하는 모습이다.한국증시는 어제도 개인이 2.6조 원 순매수했다. 기관이 대규모 순매도 중이다. 오늘은 셀트리온 항체치료.......

스튜디오드래곤 - 예상치 못한 비용 증가, 콘텐츠 대장 위상 변함없다! [내부링크]

4분기 매출은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이익은 예상치 못한 비용 증가 (인센티브 및 VFX 비용 추가)로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큰 문제 아니다. 한류 콘텐츠 대장주로서 위상은 전혀 변함없다.이익 부진으로 조정을 받는다면 이전 지지선인 96,000원을 보면 되겠다.스튜디오드래곤 영업기반인 OTT 시장이 20%대 성장 중이다. 고성장 산업이다. 4Q20 연결 영업이익은 46억 원(YoY 흑자전환) 기록4Q20 연결 매출액은 1,376억 원(+41.3% YoY, 이하 YoY), 영업이익 은 46억 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에 하회했지만 일회성 비용도 있었다. 먼저 핵심 지표인 해외 유통 매출액은 128.4% 증가한.......

&lt;경제&gt; 백신 접종률 높아지면 통화가치 상승한다? [내부링크]

달러 인덱스가 우상향입니다. 한국 증시 입장에서는 달러 약세--&#62; 외국인 자금 유입 --&#62; 주가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는데 요즘 외국인은 활발하지 않고 관망세입니다. 달러 강세와 연관해서 볼 부분입니다. 현재 달러인덱스 상승 (&#x3D;달러 강세)은 유로화 부진에 기인합니다. 이는 백신 보급과 이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백신 보급이 빠른 편이고 유럽은 더딥니다. 이것이 통화가치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어제 쓴 글입니다. 백신 접종률이 상승할수록 코로나 전쟁에서 승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https://blog.naver.com/pokara61/222231552579미국은 백신도 많이 확보했고.......

차량용 반도체 품귀 - GM 타격, 현대차는 다소 여유 [내부링크]

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GM 타격이 가장 심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현대차 그룹은 아직은 안심하고 있는 듯. 삼성전자 파운드리에서 조달할 수도 있고.*** 관련주로 해성디에스가 움직였다. 차량용반도체 리드프레임 만드는 회사이다. 관심 있게 볼 필요가 있다. 주가는 조정 중인데 신규진입을 고려할 경우 단 단위 지지선 3만 원을 중심으로 볼 필요가 있겠다.GM, 전 세계 4개 공장 가동 중단 및 감산 결정— 2월 4일 언론 보도 (로이터, 한국경제 등)에 따르면 미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GM은 차량용 반도체 (자동차 1대당 150~350개 반도체 필요) 공급 부족으로 미국 공장 3곳을 가동 중단하고 한국 공.......

셀트리온 코로나 항체 치료제, 일각에서 부작용 우려? [내부링크]

조건부 승인을 앞두고 방지완 국립중앙의료원 센터장이 역효과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한 개인의 이런 목소리가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조건부 승인에 영향을 미칠까요? 미국에서 승인된 일라이릴리와 레제네론도 셀트리온처럼 항체 치료제 기전인데 이런 부작용은 없을까요? 한 사람의 독단적 의견인지 아니면 합리적 추론 인지..... 추이를 봐야 할 것 같네요. 주가는 이 뉴스에 악재로 반응 중입니다.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변이 바이러스에 역효과 우려”SBS 2021.02.03. 오전 9:51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5일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x27;렉키로나주&#x27;의 조건부 허가 승인 최종 결정을 앞둔 가운데, 감염병.......

기아차 - 애플의 4조 투자 논란 [내부링크]

오늘 아침 동아일보 단독 보도로 애플이 기아에 4조 투자 계약 추진설이 나왔고, 주가는 속등했다. 그러자 현대차그룹에서 사실무근이라는 부인이 나왔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요즘 현재 장세에 예민한 기사들이 나올 경우 주가에 큰 변동성을 가져오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대부분 기사는 추측성 기사일 경우가 많다. 회사에서는 계약이 완료될 경우에 공시를 통해서 발표하거나 공식적인 언론 발표를 하는데 그 이전에 투자자들이 워낙 궁금해하니깐 추측성 보도가 나오게 된다. 이를 기화로 주가는 급등락 하게 된다. 많은 기사들이 아니면 말고 식 기사다. 물론 애플과 기아가 협업을 하고 애플이 대규모 투자를 할 수도 있다. 그러.......

웹케시 -- 4분기 경리나라 바우처 효과 반영 [내부링크]

웹케시는 B2B 핀테크 대표종목입니다. 꼭 공부해볼 필요 있습니다.2020년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19% 증가, 영업이익 54% 증가, 영업이익률 19.6%였어요, 작년 영업이익률 15.1%에서 크게 높아진 겁니다. 매출 증가와 함께 고정비 효과로 영업레버리지가 작동하면서 이익률이 상승했습니다.웹케시 제품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는 관계로 추가적인 매출에 대해 비용 증가분이 크게 늘지 않는 구조입니다. 앞으로 이익률은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2020년 웹케시 영업실적 발표치4분기 실적만 따로 떼어서 보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빨간색 글자)작년 10월부터 바우처 시작하면서 경리나라 가입자가 증.......

공매도 금지 3개월 연장, 이후 코스피 200, 코스닥 150 공매도 재개 [내부링크]

공매도 금지를 일개월 남짓 재 연장 후 공매도 허용한다. 그런데 이는 5월 2일부터 사실상 공매도 전면적인 허용으로 봐야 한다. 시총 기준으로 보면 코스피 88%, 코스닥 50%가 공매도 대상이다. 이렇게 할 거면 뭐하러 나머지를 남겨 두나? 아예 전부 공매도 허용하시지....공매도 제도가 기울어진 운동장이고 불법 편법이 난무하는 데 이것을 시스템적으로 고칠 생각은 안 하고 선거 의식해 잠시 금지시켰다가 다시 전면적으로 공매도 허용이나 마찬가지다. 이런 식으로 정책을 집행하니 투자자들 원성을 살 수밖에 없다. 미국에서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 세력과 싸움을 하면서 이슈를 제기하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공매도 문제가 논란.......

인크로스 - 티딜(T-Deal) 주목하라! [내부링크]

티딜이란 무엇인가?SKT가 보유한 방대한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고객 맞춤형 상품을 개인한테 발송하고 구매를 유도한다. 이렇게 퍼포먼스를 확인한 후에 실적에 따라 광고 수수료를 받는 모델이다. 불특정 다수에게 광고를 뿌리는 것이 아니라 타깃을 정하고, 그 사람이 관심 있는 제품을 소개한다. 그리고 광고 효과에 따라 광고 수수료를 받는다.티딜 앱이 출시되었다. 국내 최대 이통사 SKT를 끼고 하는 광고영업이다.온라인 광고도 이제는 모바일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올해부터 영업현금흐름 규모가 달라진다. 돈 쓸 곳이 없으니 FCF 급증할 것이다. 올해 영업이익률 60% 추정. 최고!하단 4만 원까지 오.......

전장용 카메라 부품주를 주목하라! [내부링크]

스마트폰 카메도 진화는 계속하지만 성장률은 둔화되었다. 그런데 이제 자동차용 카메라가 성장을 막 시작했다. 이 시장은 자율주행차 시대가 다가올수록 시장은 급성장한다. 지금도 자동차에 카메라 센서 본격적으로 달기 시작했다.따라서 전장용 카메라 부품을 만드는 기업을 주목해야 한다. LG이노텍과 삼성전기는 카메라 모듈을 만들고, 엠씨넥스가 전장용 카메라 모듈 매출 비중이 10%로 높은 편이다. 대장주로 볼 수 있다. 물론 LG이노텍과 삼성전기는 다른 사업부가 좋고 카메라 모듈 파트도 성장한다.&#60;전장용 카메라 관련 기업&#62; 카메라 모듈 밸류체인 소속 기업들엠씨넥스 / 전장용 카메라 모듈 매출이 성.......

셀트리온 - 게임스탑처럼 공매도와 전면전? [내부링크]

셀트리온은 한국에서 공매도가 가장 많은 종목이다. 게임스탑 사태가 셀트리온 공매도를 자연스럽게 환기시키고 있다. 오늘 급등세다. 과연 공매도와 전면전으로 한국의 게임스탑이 될 것인가? 한국 개미들은 미국 개미처럼 뭉칠 수 있을까?1월 27일 현재 셀트리온 공매도 수량은 652만 주, 공매도 잔고 (&#x3D;수량 X 현재가)는 2조 1,463억 원이다. [파이낸셜뉴스] 셀트리온이 장 초반 10%대 급등했다.1일 오전 9시 34분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3만 8500원(11.88%) 오른 36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공매도 세력의 주요 타깃이 됐던 종목이다.최근 공매도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주가 상승에 영.......

NAVER, 카카오 - 엔터 플랫폼 확장에 사활 [내부링크]

네이버와 카카오가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접수하기 시작했다. 플랫폼을 통합하고 확장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K-콘텐츠는 이제 카카오와 네이버를 통해 서비스될 것이다. 두 회사 모두 공격적이다. 그간 이커머스 생태계 만들기에 주력했다면 이번엔 콘텐츠 시장 확장에 팔을 걷었다.포트폴리오에 두 회사 중 하나는 일정 비중 편입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보는 것이 낫지 않을까?NAVER 차트카카오 차트카카오 콘텐츠 밸류체인카카오페이지+카카오M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탄생지난 1월 25일 카카오페이지는 카카오엠 흡수합병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의 상호변경을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카카오페이지 : 카카오M &.......

리플, 집단매수 예고 - 제2 게임스탑 가능성 있나? [내부링크]

개인투자자들이 SNS를 통해 결집해서 공매도 세력을 공격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주식투자라는 것이 결국은 개개인 각자 의사결정 행위이기 때문에 상당히 생소하다. 게임스탑이 크게 올랐지만 결국 언젠가는 이익실현을 하는 개인들이 나타날 것이고, 출구 쪽으로 와르르 몰려들 경우를 생각해 볼 수도 있다. 물론 이 때 공매도 세력들은 웃을 것이다. 이들은 개인투자자들 분열을 노리고 있을 것이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 공매도 세력들을 향해 한마디 했다. 이번엔 리플에 대해 개인들이 집단 매수를 예고하는 SNS가 날아다니는 중이다. 정말이지 이런 현상은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일이다. 다 같이 어떤 주식이나.......

백신 밸류체인 주목 - SK케미칼 [내부링크]

백신 핵심주는 SK케미칼이다.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98%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SK케미칼을 주목해야 한다. 올해 SK바이오사이언스 공개 예정되어 있다. 이 또한 SK케미칼에 호재다.그리고 녹십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녹십자 그룹은 백신 전통적인 백신 전문업체다.SK케미칼 볼밴 위치 2021 년부터 백신 CMO 매출확대 예상 동사의 주요 백신 CMO 고객사인 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3 분기 실적발표에서 코로나 19 백신의 임상 3 상 결과를 올해 안으로 발표하고 규제당국에 제출, 최대한 많은 국가에서 동시에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할 것으로 밝혔다. 그렇게 되면 빠르면 내년 1 월부터 는 코로나 19 백신 접.......

전고체 전지 - 기술 동향에 대하여 [내부링크]

현재 리튬이온 배터리와 전고체 전지 차이점은 분리막이 사라지고 전해질이 고체로 된다는 것이다. 폭발 가능성을 낮추고 에너지 밀도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그러나 아직 갈 길은 멀다. 가장 앞서간다는 퀀텀스케이프 양산 로드맵을 보면 2025년에 제품 테스트 계획이다. 그런데 전고체 강점이 확실하기 때문에 연구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경우 양산 일정은 더 빨라질 수는 있겠다. 국내에서 전고체 배터리 선두업체는 삼성SDI 이다.전고체 배터리 강점1) 에너지 밀도 증가, 부피 감소2) 고용량화 및 부피 감소, 부재료 감소 : 배터리 탑재 공간이 1/2로 줄거나 동일 공간에서 주행거리는 2배 늘어난다.......

&lt;뉴욕증시&gt; 게임스탑 급락 , 3대지수는 급등 [내부링크]

게임스탑 문제는 무엇인가? 개인투자자들이 시장에 대거 진입했고 이들이 SNS로 연결되었다. 게임스탑이나 AMC 같은 주식에 헤지펀드들이 공매도 때리는데 문제가 있다. 이들 주식을 사서 주가를 올리면 수익이 날 수 있겠다,라고 합의가 이뤄지고 실제로 주식을 사들이면서 불과 며칠 만에 1,600% 상승했다.이 주식을 사들이자고 레딧에서 주장한 애들 논지인즉슨 공매도 잔고가 발행 주식 수 대비 140%로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다. 그래서 주식을 사들이면 공매도 친 쪽이 똥줄이 타서 주식을 다시 사들이는 숏커버링이 나올 것이고 이때 주가가 폭등할 것이니 먼저 사들인 개미들은 엄청난 수익을 거둔다! 바로 이 논리다. 이것 말고 있던.......

전기차 -- 유럽 수요 질주, 미국도 성장으로 [내부링크]

지난번에도 이야기했지만 친환경차와 순수 전기차 통계를 구분해서 읽어야 합니다아래 표를 보면 글로벌 xEV는 20년에 614만 대 팔렸습니다. 이는 친환경차 전체를 의미합니다. 즉, 순수 전기차 +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HEV (하이브리드) 통계입니다. 배터리가 들어가는 기준으로 볼 때 순수전기차인 BEV가 많이 팔려야죠. 지난해 BEV는 218만 대 팔렸으니 총 자동차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 남짓입니다. 아직은 갈 길이 멀죠.또 하나는 유럽시장에서 판매가 증가해야 한국 배터리 업체와 소재업체에 좋습니다. 중국은 자국산 배터리 채용하고, 미국은 테슬라가 잡고 있어요. 유럽은 자국산 배터리 업체가 없기 때문에 한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 -- 감소세 뚜렷! [내부링크]

전 세계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숫자가 크게 줄고 있습니다.미국의 경우 최고치일 때 하루에 30만 명 가까이 확진되었는데 지금은 14만 명대입니다. 유럽도 최근 감소세가 확실합니다. 국내 확진자 증가세도 큰 불을 잡았고 잔불이 남았습니다.확진자 감소는 두 가지 이유 때문이 아닐까요?1) 통제 강화2) 백신 보급 본격화이스라엘이 코로나 백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리트머스 시험지입니다.백신 접종, 코로나19 퇴치에 효과…이스라엘, 접종자 분석뉴시스 2021-02-02 08:16:52감염률 0.07%로 저하…감염돼도 증상 경미해 중증 발전 안돼이스라엘의 백신 접종 시작 이후 60대 이상 인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

글로벌 전기차 ETF에 투자하는 법 [내부링크]

중국 전기차 CATL에 투자하고 싶다면? 살 수 없습니다. 중국인과 허가 받은 외국인만 매수 가능합니다. 따라서 간접적으로 CATL을 편입한 ETF를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일 전기차 ETF에 투자하고 싶다면 아래 한국경제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글로벌 전기차 ETF도 다양합니다.LG화학보다 잘나가는 中 배터리사에 투자하는 방법한국경제 2021.02.02요즘 증시에서 2차전지 업종이 뜨거운 것 모르는 분 없으시죠. LG에너지솔루션을 품은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이 배터리 국내 3사 주가도 지난해 초부터 불을 뿜고 있는데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배터리 시장 강자인 건 맞지만 글로벌 1위는 따로 있습니다..중.......

연초 상장되는 유망 신규 상장 주식들 [내부링크]

유망한 주식들이 시장에 신규로 입성중입니다. 관심가져도 될만한 종목들이 많습니다.그런데 신규상장주들은 보호예수 문제 등 오버행 이슈가 해결된 후, 대체적으로 상장 초기 뜨거운 열기가 가라앉은 후부터 본격적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부터 공략할 경우 자칫 물리기 십상입니다.공부차원에서 일별해 보시기 바랍니다.1월에 이어 2월에도 IPO 시장은 밝아 보임 지난 1월에 상장기업 및 공모금액 시장이 최고치를 보였음. 2월 IPO 시장도 호황을 보일 것으로 예상함. 올해 2월 IPO를 예상기업은 12~14개 수준으로 지난 2003년 이후 동월 대비 최고 기업이 상장할 것으로 예상함. 2000년과 2002년 에 상장 기업수.......

&lt;뉴욕증시&gt; 게임스탑, 은값 폭락 , 아마존 베조스 사임 예정 [내부링크]

주식투자를 연합해서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닌지라 결국 폭등한 주가는 매도자가 창구로 몰리면서 이틀 연속 폭락했다. 게임스탑을 따라 올랐던 각종 주식과 은값도 폭락했다. 시세가 치솟는다고 덩달아 따라 다니면 결국 어려워진다는 것을 이번에도 여과없이 보여줬다.게임스탑 재무제표에 대해 내가 간단히 분석했던 것처럼 비디오 게임 유통이라는 한물 간 사업으로는 이익을 내지 못한다. 자기자본이 고작 3천억대에 불과하다. 주가가 많이 하락했다지만 아직도 시총이 7조원이다. 2년간 적자가 1.2조원 정도 되는 기업이다. 이성을 잃고 세류에 휩쓸리면 시세가 눈에 보이지는 않는 것이 인지상정 이겠지만 지금까지 발 안 담갔다면 그.......

게임스탑 - 증시 흐름을 바꿀 이슈일까? [내부링크]

게임스톱 사태가 증시를 뒤흔들 트리거가 될 것처럼 일부에서 확대해석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 사실 그 이전에 테슬라에 대한 공매도로 헤지펀드가 개작살이 났었다. 추정키론 테슬라 공매도 세력들 손실이 380억 달러 정도로 추산된다. (약 40조 원) 이번 게임스탑은 현재 30억 달러 손실 추정이다. 헤지펀드 손실은 여기에 투자한 고액 자산가들 돈이 줄어든 것일 뿐이다. 똥 밟았다고 생각해야 한다. 이번 사태는 개미들의 파워가 상상 이상으로 파괴력을 보여줄 수도 있다는 것을 드러냈다. SNS로 연결된 개미들은 흩어진 개미와 다르다. 물론 아직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 게임은 진행 중이니깐. 다만 한국에서도 그렇고.......

게임스탑 - 공매도 헤지펀드 버티기 [내부링크]

공매도 주식총액 : 112억 달러 (12.5조 원)공매도 손실액 : 197.5억 달러 (22 조원)*게임스탑 현재 주가 : 325 달러게임스탑 발행 주식 수 : 6,974 만주*계산해보면 ,,,,공매도 주당 평균 단가 : 117.6 달러 공매도 주당 평균 손실 : 207.4 달러공매도 주식 수량 : 9,523만 주 (총 발행 주식 수 대비 136%)*&#60;미국의 공매도 방식&#62; 일반적인 공매도(Normal shorting) : 한국처럼 대차거래를 통해 주식을 빌려서 하는 공매도Naked shorts : 대차거래 하지 않고 공매도 때리고 추후 시장에서 주식을 사서 청산1단계 : 네이키드 숏 구조는 무차입 한 상태에서 주식을 시장에 내다 판다. 2단계 : 결제는 네이키드 숏.......

노바벡스 백신 - 안정성 기대되는 항원백신이 온다. [내부링크]

백신 개발 기술에 따라 3 가지로 나뉜다.그런데 mRNA 백신과 바이러스 벡터 방식은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백신이고 노바벡스의 항원백신은 상용화된 기술이다. 따라서 안정성 면에서 항원백신이 믿을만하다는 이야기다. 상온 보관도 용이하고 치료 효과도 좋다. 따라서 노바벡스 백신 승인이 날 경우 상당한 파급력을 미치지 않을까? 기대된다!mRNA 백신 : 화이자, 모더나바이러스 벡터 백신 :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J&#38;J)항원 백신 : 노바벡스&#60;표&#62; 코로나 백신 종류별 생산기술 비교J&#38;J COVID19 백신 임상 3상 중간 결과 발표1월 29일 J&#38;J 사는 44,000명 대상으로 개발 중인 COVID19 백신 임상.......

미국, 코로나 확산세 크게 진정되고 있음 [내부링크]

이번 주 중요한 경제지표는 고용입니다. 썩 좋지 않아요. 신규 실업 청구건수는 증가세를 타는 모습입니다. 영구 해고자 숫자도 증가하고요. 이는 지난 연말부터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컨센서스 달성이 쉽지 않아 보이는 미국 1월 고용시장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 예정된 미국 1월 고용지표는 지난 달 쇼크에서 벗어나 약 5만 명 내외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6.7% 내외의 실업률을 기록했을 전망이다. 만일 앞서 언급한 주요 체감경기와 함께 고용지표 역시 시장 기대수준에 부합한다면 1/4분기 미국 경제성장률(기업 실적)에 대한 경계감도 누그러질 개연성이 상당하다.그러나, 지난 12월 ISM 비제조업지.......

게임스탑 사태가 조정을 부를까? [내부링크]

개인투자자가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사들여서 광고 때렸습니다.&#34;게임스탑 주식은 계속 오를 것이다!&#34;자발적으로 큰 돈 들여서 광고하는 군요. 이 친구, 게임스탑으로 돈 좀 벌었나요? 영화 &#60;배트맨&#62;에 나올 법한 차가 배경입니다. 포스 쥑입니다. 한국 개미들도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돈 내서 이렇게 홍보전 때립니다. 아래 글은 게임스탑발 주가 조정 가능성을 거론하는 기사입니다. 동의하기 힘든 부분도 있지만 한번 평심하게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기사 속에서 언급한 게임스탑 발행주식수는 틀린 것 같네요)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2012489i.......

게임스탑 - 분노한 개미들, 공매도 세력 손실 눈덩이 [내부링크]

로빈후드가 매수 버튼을 풀어주자 다시 분노한 개미들이 게임스탑을 사들이면서 주가는 급등했다. 음봉이긴 하지만 전날 하락분을 거의 만회했다. (시간외 주가는 -5%대 하락)게임스탑 파장이 만만치 않다. 몇 가지 문제를 생각해 보자.1) 공매도 친 투자자들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었다. 200억 달러 손실에 어제 80억 달러가 추가되었다니 280억 달러 손실? (정확한 액수는 아니다) 한국 돈으로 31.2 조원이다. 엄청난 손실이다. 공매도 세력들은 반대매매로 청산 당하지 않으려면 허겁지겁 주식을 팔던지, 아니면 숏커버링을 통해 주식을 사서 상환해야 한다. 버티는 쪽도 있고 항복한 쪽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개인투자자들은 공매.......

전기차 시장 --향후 5년간 연평균 28% 추정 [내부링크]

전기차 판매량이 향후 5년 동안 매년 28%씩 성장한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를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산업이 있나요? 전기차 말고 없습니다. 반도체 같은 경우 연간 성장률이 한 자릿수에 불과합니다. 역성장도 있고요. 어떤 산업이든 성장률이 10% 넘기 어렵습니다.그런데 전기차는 20% 이상 매년 성장할 전망입니다. 이거야말로 폭발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것도 앞으로 5년간 지속됩니다. 대박주가 여기서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매출이 28% 성장한다면 영업이익은 레버리지 효과가 작동되기 때문에 40% 이상은 너끈합니다. 실제로 2차전지 소재주들 이익 증가를 보세요. 포스코케미칼 같은 경우 올해 영업이익 100% 증가 예상.......

&lt;추천&gt; 볼린저 밴드 투자기법 - 존 볼린저 [내부링크]

2010년에 나온 책이 최근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볼린저 밴드 창시자 존 볼린저가 직접 쓴 책이다. 교과서라고 봐야 한다. 이후 각종 기법과 해설서가 쏟아져 나왔고 볼밴은 투자자들이 많이 활용하는 지표가 되었다.주식시장에서 주가와 거래량은 핵심이다. 이 외에는 모두 보조지표이다. 가장 중요한 것, 본질은 주가와 거래량이다. 이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주가는 움직인다. 투자자들은 주가 움직임에 돈을 건다. 그런데 보조지표를 왜 사용하는 걸까? 보조 지표는 말 그대로 &#x27;보조&#x27;를 받고 싶어서 보는 것이다. 주가 움직임을 판단할 때 보조 자료로 쓰면 좀 더 이해가 빠르다?두 가지 차트를 비교해보자.......

게임스탑 공매도를 둘러싼 문제 [내부링크]

미국에서 게임스탑 공매도와 이에 대응하는 개인투자자들 간에 매매 전쟁이 일어났다. 게임스탑은 공매도가 많았던 종목인데 개인들이 집중적으로 사들이면서 공매도했던 헤지펀드가 고점일 때 무려 40조 원 손실을 기록할 정도로 코너에 몰렸다. 공매도 숏커버링이 들어오면서 주가는 더 쎄게 올랐다. 일론 머스크까지 가세해서 공매도 세력을 비난하면서 개인투자자들 손을 들어줬다. 헤지펀드는 손실분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다른 주식을 매도하는 등 혼란이 야기되었고 이 때문에 연준과 의회에서까지 이 문제에 대해 초미의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그런데 어제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미국 개인투자자들이 매매에 이용하는 증권 애플.......

전기차 - 시장은 어떤 속도로 성장할까? [내부링크]

글로벌 전기차 시장 자료를 통해 현재 어느 위치에 와 있는지 가늠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2019년 자료를 보시죠 &#60;그림&#62; 지역별, 자동차 종류별 규모 및 점유율 간단하게 2019년 전기차 시장을 요약합니다.1) 전 세계 자동차 시장 규모는 9020만 대입니다. 2) 전기차와 친환경차는 구분해야 합니다. -- 친환경차 : HEV (하이브리드 전기차)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EV (순수 전기차) 모두를 포함합니다.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화석연료+ 배터리입니다. PHEV는 하이브리드와 비슷하나 배터리를 충전하여 씁니다. 순수 전기차는 배터리 온리 차입니다. -- 전기차 : 엄밀한 의미에서 전기차라고 하면 가솔린이나 디젤을 쓰.......

존슨앤드존슨 코로나 백신 - 효과 66% 수준에 불과 [내부링크]

게임스탑을 둘러싼 공방전이 이어지는 와중에 증시자금이 공매도 싸움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공매도에 코가 꿰인 헤지펀드들이 빵꾸를 때우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다른 주식을 팔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마진콜 당한다. 이 여파가 어제 증시에서도 이어지면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봐야 할 것 같다.그리고 기대를 모았던 존슨앤드존슨(J&#38;J) 백신 효과가 66%에 불과했다. 화이자와 모더나가 95% 효과인 점에 비추어 볼 때 실망스러운 수준이다.*미국 지수 점검S&#38;P 500 지수는 60일선을 닿았고 약간 꼬리를 달았다. 추가 조정이 온다면 36,000 포인트 혹은 120일선 (3,550) 정도가 되지 않을까? 120일선까지 조.......

오스템임플란트 --4분기 영업레버리지 좋았다. [내부링크]

어제 오스템임플란트 급등은 영업이익 서프라이즈 때문이었다. 컨센서스가 178억인데 실제 이익이 472억으로 발표되었다. 엄청난 영업레버리지 작동. 영업이익률이 무려 24%를 기록했다.치과 수요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시장에서 1등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프리미엄 줘야 한다. 한국에서도 일등. 이제는 인도 시장 공략중이다. 인도도 인구가 좀 많지 않은가? 인도시장에서 2등.4Q20Review: 매출액 1,957억원(+33% yoy), 영업이익 472억원(+302% yoy)4Q20 잠정 매출액은 1,957억원(+33% yoy), 영업이익 472억원(+302% yoy), 영업이익률 24%(+16%p yoy)를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당사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lt;2차전지&gt; 알루미늄박 참여업체 - DI동일, 동원시스템즈, 롯데알미늄, 삼아알미늄 [내부링크]

2차전지 배터리 만드는데 양극재와 음극재가 들어가는데 이걸 감싸주는 소재가 필요하다.음극재 : 동박양극재 : 알루미늄박2차전지 배터리 구조를 보자.전기차 배터리로 활용되는 리튬이온전지는 방전 과정에서 리튬 이온이 음극(-)에서 양극(+)으로 이동하며, 충전 시에는 리튬 이온이 양극(+)에서 음극(-)으로 다시 이동하여 원위치 된다. 구리(Cu)는 낮은 전위에서 안정하며, 알루미늄(Al)은 높은 전위에서 안정하므로 각각 구분하여 사용한다. 리튬과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음극기재에는 구리가 양극기재에는 알루미늄이 집전장치로 사용된다.양극박은 배터리의 용량과 전압을 결정하는 양극 활물질을 지지하는 동시에 전.......

LG화학 - 배터리와 석유화학 모두 좋았다 [내부링크]

지난해 석화사업부 좋았다. 배터리 매출이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그리고 흑자전환 원년이다. 19년 배터리 부문 영업적자가 - 4,540억 원이었는데 20년엔 3,880억 원 흑자다. 따라서 실질적인 수익 개선은 8,420억이다. 올해는 1조 1,900억 대 이익 예상이다. 배터리 부문 이익이 가속도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내년은 회사 전체 영업이익 추정치가 3.9조인데 배터리 이익이 1.6조 추정이다. 이익 비중이 급속도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와 내년 영업현금흐름이 4조 원대 예상인데 설비투자에 대부분을 들이붓고 있다. 석화에서 돈 벌어서 배터리 투자에 사용한다. 올해 LG에너지솔루션이 공개해서 자금을 대규모로 끌어들이면 설.......

NAVER - 이번엔 엔터 플랫폼 강화 (빅히트와 플랫폼 통합) [내부링크]

요즘 NAVER가 연일 놀라운 일들을 벌이고 있다. 얼마 전 글로벌 1위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하더니 이번엔 빅히트와 함께 엔터 플랫폼을 통합하는 작업을 했다. 드라마 콘텐츠 확보를 위해 스튜디오드래곤, CJ ENM과 지분교환도 끝냈다.*네이버는 V라이브라는 플랫폼을 갖고 있고 빅히트는 위버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 두 개 엔터 플랫폼이 합쳐지는 것이다. 비엔엑스를 통해 두 플랫폼을 합한 뒤 회사명을 위버스컴퍼니로 변경한다. 지분은 NAVER 49% : 빅히트 51%강력한 플랫폼 두 개가 합해졌으니 막강한 기업이 될 것이다. 네이버의 콘텐츠 플랫폼 확장을 의미한다. 빅히트에게도 긍정적이다. 네이버는 국내 엔터 3사인.......

&lt;코스닥&gt; 천스닥 유지 조건은? [내부링크]

닷컴 버블 이후 21년 만에 코스닥이 천 포인트를 장중에 기록했습니다. 곧바로 미끄덩해서 지금은 960포인트 수준에서 움직입니다. 한 번에 강력한 저항선을 돌파는 쉽지 않습니다. 재도전 할 것으로 봅니다. 먼저 지난해 시장을 간략히 리뷰해보면 3월 코로나 확산으로 시장이 급락했다가 급반등할 때 코스닥이 가장 먼저 치고 올라왔고 수익률도 좋았습니다. 진단키트, 마스크 주식들이 코스닥에 있었습니다. 코스닥 강세가 꺾인 것은 여름이 지나고부터 입니다. 백신 이야기가 나오면서 대형주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미국에서 나스닥 기술주들이 다시 움찔거립니다. 코스닥도 반도체 장비 /소재, 2차전지 소재,장비주 소프트.......

IMF, 공매도 재개 주장에 대해 [내부링크]

오늘 IMF에서 한국은 공매도 재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고, 개인투자자들은 격분했다. 이것은 명백한 내정간섭이다. 한국에서 외국인들 불법, 탈법적인 공매도를 내버려 두고 공매도를 재개하라는 말과 같다. IMF는 미국 금융자본의 대변인이나 마찬가지다. 경재학자 장하준이 사악한 3총사라고 지명한 기관이 IMF, 세계은행, WTO인데,,,, 이들 기관은 미국, 유럽 등 이익을 대변하면서 신흥국들에게 시장 개방을 강요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자본의 수탈을 돕는다. 정부는 IMF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 오늘 IMF 발언은 외국인들에게 유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을 유지하면서 계속 공매도를 통해 돈벌이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외국인.......

&lt;뉴욕증시&gt; 로빈후드 거래정지, 게임스탑 - 44% 폭락 [내부링크]

게임스탑 주식이 장중 최고치 493 $ 까지 찍었으나 종가는 193$ 마감. 고점 대비 60% 하락했다. 삼성전자 시총의 절반 가까이 육박하다가 추락했다. 게임스탑 급등으로 공매도 투자자들이 빵꾸를 메우려고 다른 주식을 파는 경우가 많아서 혼란이 있었다.로빈후드 증권사가 개인투자자 매수를 금지하고 매도만 가능하게 했다. 동시에 공매도세력들은 자유롭게 매도했다. 이 때문에 게임스톱 주식이 크게 하락.애플과 테슬라도 3%대 하락했지만 뉴욕 3대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널뛰기한 게임스탑게임스톱 44%·AMC 56% 폭락···주요 지수는 1% 안팎 반등 서울경제 2021-01-29 주식거래 애플리케이션 로빈후드의 거래정지 여파에 게.......

개인투자자,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머니 무브 가속화 [내부링크]

어제 개인투자자들이 3.2조 원 순매수했다. 며칠 전엔 하루 순매수가 4조 원 넘었었다. 이미 올해 순매수 규모가 23조 원으로 지난해 연간 순매수 규모의 1/3 가량이다. 속도가 장난 아니다. 개인투자자들 증시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기관이 아무리 많이 팔아도 개인들이 다 받아낸다. 미국에서는 로빈후드들이 기관과 공매도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다. 개인투자자들 증시 영향력 확대는 글로벌한 현상이다.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가?두말할 것도 없이 풍부한 유동성 때문이다. 부동산에서 놀던 자금이 증시에 유입될 조짐도 보인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증시를 기웃거리고 있다. 이 자금이 250조 정도로 추산되기도 한다. .......

&lt;공부&gt; 일드갭으로 본 주식시장 - 과열인가? [내부링크]

일드갭이란 무엇인가?일드갭은 주식투자를 할 것인가, 채권투자를 할 것인가를 비교하는데 유용한 지표이다. 주식투자수익률과 채권투자 수익률 간에 차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투자처를 고를 수 있다. 주식투자는 위험자산이지만 수익률이 채권보다 높은 편이다. 채권은 수익률은 낮을지라도 주식에 비해 안전한 편이다. 둘 사이에 수익률 차이가 어느 정도 벌어져야만 주식투자 매력이 생기는가?일드갭 &#x3D; 주식투자수익률 - 채권수익률주식투자수익률은 PER 역수다. 즉 PER 10배 종목의 투자수익률은 10%이다. 만일 PER가 20배로 높아지면 투자수익률은 5%로 낮아진다.일드갭은 주식과 채권을 놓고 어떤 것에 투자하는 것이.......

천스닥 시대가 왔다. [내부링크]

20년 만에 코스닥 천 포인트 도달!1999년 ~ 2000년 닷컴 버블 발생과 붕괴 이후 코스닥이 어제 장중 천 포인트를 밟았다. 정말 오랜만이다. 닷컴 버블은 실체가 없는 상승이었고 급격한 되돌림이 나타났다. 그 이후 코스닥은 20년간 박스권에서 맴돌았다.그런데 지금의 코스닥은 닷컴 버블 때 코스닥이 아니다. 2차전지, IT, 헬스케어 등등에서 빼어난 실적을 자랑하는 종목들이 많다. 질적으로 완연히 다르다. 해서 지금의 상승은 진짜배기 상승으로 봐도 된다.코스닥은 성장주들이 많기에 금리와 상관성이 높다. 금리가 오르면 코스닥은 힘들어한다. 당장 급격한 금리 상승은 쉽지 않다. 지난해 4분기부터 코스피 대형주로 관심이 옮겨.......

이스라엘 백신 접종 결과 고무적이다. [내부링크]

전국민 30%가 1차백신을 맞았다. 이 중에 122만명이 2차접종까지 마쳤다. 중요한 것은 2차 백신까지 마친 사람중에서 감염율이다. 화이자는 95% 예방효과가 있다고 했다. 2차접종자 중에서 12만 8,600 명을 조사했는데 이중에서 확진자가 20명 나왔다. 따라서 화이자 예상대로 95%를 넘어선 것이다. 그리고 20명 확진자들 중에서 중증환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고무적이다. &#34;2차 접종자 중 소수의 경증 환자는 발생했다. 에델스타인 장관은 &#34;접종 증명서 소지자 중 0.014%에서만 경증 증세가 나타났다&#34;고 밝혔다. 실제로 현지 의료관리기구 마카비는 2차 접종자 중 확진 판정을 받은 20명을 분석한 결과 입원하거나 체온이 38.......

&lt;독서&gt; 더 위험한 미국이 온다 [내부링크]

지금 글로벌 증시는 요동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해 각국이 마이너스 성장의 늪 속으로 빠져들었지만 증권시장은 여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올랐다. 작년 10월부터 올해까지 국가별 증시 상승률을 보면 한국 코스피 지수가 가장 높았다. 한국 증시는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전기차 관련), 수소차, 태양광, 풍력주들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코스피 지수 3천 포인트, 코스닥 지수 천 포인트 고지를 밟았다. 20년간 박스피를 넘어서지 못했다가 올해 기념비적인 지수를 기록한 것이다. 왜 이렇게 시장은 뜨거운가?증시 변화의 축은 바이든 대통령 당선이다. 글로벌 증시든 한국 증시든 바이든이라는 프리즘으로 해석해내야만.......

FOMC, 테이퍼링 선 그었지만 증시는 하락 [내부링크]

뉴욕증시 3대 지수가 2% 넘게 하락했다. 근래 들어 큰 낙폭이다. FOMC는 예상대로 금리 동결했고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에 대해 선을 그었다. 코로나와 전쟁에서 승기를 잡지 못했다고 했다. 이러한 비관적 전망에 대해 시장은 실망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연준이 시장이 원하는 것을 주지 않았다. 시장은 &#x27;인플레이션이 2% 이상 진행되더라도 이후 일 년간은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x27;라는 것과 같은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기를 원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연준 입장에서 자산 가격 상승에 불을 지르는 발언을 할 상황이 아니었을 것이다. 연준은 금리 동결과 자산매입 지속 등을 계속 이어가기 때문에 시장 유동성에 변화는 없다. 경.......

차량용 반도체는 왜 부족할까? [내부링크]

바야흐로 비메모리 위탁 생산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초미세공정에서 삼성전자와 TSMC 2파전이다. 스마트카, 자율주행차 시대로 이행할 경우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급팽창할 가능성이 높다. 이 시장은 메모리 시장과 다르다. 다품종 소량 생산을 해야 하고 초미세 공정에서 생산해야 한다. 삼성전자와 TSMC만 생산 가능하다. ASLM에서 EUV 장비를 누가 더 많이 확보하느냐에 따라 설비투자 경쟁이 갈리게 된다.차량용 반도체 관련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그리고 차량용 반도체 리드프레임 업체인 해성디에스.해성디에스 / 불을 뿜고 있다.해성디에스는 반도체 패키징 공정 재료인 반도체 Substrate(패키지용기판, .......

미국 개인투자자들, 공매도와 전쟁 [내부링크]

미국의 로빈후드 투자자들이 헤지펀드와 공매도 전쟁 중이다. 헤지펀드는 이미 테슬라 공매도 때렸다가 쪽박을 차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 양상은 좀 다르다. 그동안 헤지펀드가 공매도 시장에서 승승장구했었지만 SNS로 연합군을 형성한 개미 떼들에게 당해내지 못하고 있다. 공매도를 상환하는 숏스퀴즈가 나오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헤지펀드가 항복한 것이다. 미국에서 개인투자자들이 합심해서 헤지펀드의 공매도를 박살 낸 사례가 나온 것이다. 어따대고 공매도 질이야~~~ 게임스탑 / 올해 미국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숏을 굴복시킨 주식월가의 숏을 무너뜨리려는 의욕적인 소매 투자자들에 힘입어 실제 시장 곳곳에서 숏 스퀴즈.......

증권주 -- 거래대금을 보라 [내부링크]

증권주는 코로나 최대 수혜주 중에 하나다. 동학개미들이 몰려들면서 거래량이 폭발하고 있다. 지난해 거래량 증가를 보라. 엄청나게 증가했다. 그러나 올해 거래량 수준을 보면 증권사 21년 이익이 어마무시하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증권사 브로커리지는 온라인 거래 수수료가 낮아져서 큰 기대는 어렵다. 그러나 이제 증권사는 수수료 장사에 기대지 않는다. 신용장사가 최고다. 신용융자 이자 비싸게 받는다. 요즘 증권사들 신용공여 한도 꽉 차서 공여 금지 회사들 많아졌다. 신용 한도는 자기자본의 200%에서 100% 까지이다. 초대형 증권사는 200%. 신용 이자 장사야말로 증권사의 안정적인 수익원이다. 은행처럼 대손 날 가능.......

중소형주에 대하여 - 수급상 변화 가능성 [내부링크]

대형주 장세에 변화가 올 것인가?우선 수급 측면에서 보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업종 대표주들에 매기가 몰렸다.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화학, 바이오시밀러 등 대장주들에 동학개미들 수급이 쏠리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그러자 국민연금이 이들 종목을 중심으로 폭탄을 투하했다. 국민연금은 국내 주식 보유 비중을 올해 16.3%로 낮춰야 하기 때문에 주가가 오를수록 더 큰 폭탄을 투척해야 한다. 대부분이 대형주들이다.이런 와중에 공매도 재개 문제가 대두되었다. 동학개미들이 재개에 결사항전하고 있고 정부와 여당은 4월 재보선을 앞두고 동학개미 심기 건드렸다가는 코가 깨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서 보류 쪽으로 가닥.......

&lt;산업&gt; 반도체 설비투자 증가와 수혜주 [내부링크]

이번 반도체 설비투자 특징을 보자면,,,,1) 삼성전자와 TSMC가 설비투자를 주도한다. 파운드리 분야 투자다. 메모리 반도체도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있다.2) 비메모리 관련 장비/부품주들을 주목해야 한다. 소재주 역시 반도체 업황 강세로 깨어나고 있다.3) 해외 장비업체 PER 대비 국내 업체들은 PER가 낮다. 리레이팅해줄 필요가 있다. &#60;관련주&#62; 비메모리 장비주 : 원익IPS, 원익Q&#38;C, 테스TSMC 향 매출 관련주 : 리노공업, 코미코, 원익Q&#38;C공정소재주 : 티씨케이, 하나머티리얼즈.글로벌 Top 5 반도체 합산 Capex 사상 최대 규모삼성전자, TSMC, Intel, SK하이닉스, Micron 5개사의 합산 Capex는 2020.......

진단키트 주식들 -- 씨젠과 기타 주식들 [내부링크]

먼저 진단키트 주식들 실적을 보시죠.지난해 코로나가 공포심에 떨게 할 때 두 제품이 품절이었습니다. 진단키트와 마스크. 부르는 게 값이었어요. 너도나도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진입장벽이 높지 않았기에 조금 시간이 흐르자 마스크는 언제든 살 수 있게 되었고 진단키트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3 ~4 월이 코로나 공포의 절정이었습니다. 2분기부터 선발 기업인 씨젠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좋아졌습니다. 아래 표를 보세요. 씨젠만 지난해 4분기에 실적 최고치 찍을 것으로 보입니다.랩지노믹스EDGC엑세스바이오씨젠주가는 항상 실적에 선행합니다.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백신이 나올 것이라는 말들이 나왔고, 여.......

오스템임플란트, 디오 -- 덴탈산업과 코로나 백신 보급 관계 [내부링크]

코로나가 덴탈 산업을 무너뜨렸다. 아래 그림을 보라. 작년 2분기는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코로나 환자 구강을 연다고 생각해 보라. 치과의사가 마스크 썼다고 해도 위험하다.그런데 작년 4분기부터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 중국 등 코로나가 안정세에 접어들자 이연 된 수요가 폭발하는 중이다. 물론 지금도 코로나 확산은 좀처럼 잡히지 않지만 코로나 백신 보급이 희망을 갖게 한다. 이미 지난해 4분기는 19년 4분기 대비 수출이 더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무적인 실적이다.이스라엘이 코로나 접종률 기준 가장 빠른 나라다. 2월 말이 되면 대부분 인구가 1차 접종을 마치고 2차 접종도 50% 이상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머크, 코로나 백신 개발 포기. 기술주 강세 [내부링크]

코로나 백신 보급과 개발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다우지수가 하락했고 기술주들이 상승했다. 기술주들 4분기 실적은 좋을 수밖에 없다. 방콕으로 수요가 급증한 넷플릭스를 떠올리면 된다. 반면 전통적인 시클리컬이 모여있는 다우지수는 코로나 백신이 널리 보급되고 유동인구가 많아져야 주가가 오른다.머크사가 다우지수에 찬물을 끼얹었다.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이 효과가 미미해서 개발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글로벌 파마 머크가 개발을 포기한다는 것은 개발의 어려움을 의미한다. 사노피도 지난해 연말까지 개발에 실패했고 아스트라제네카도 약간의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백신 보급률 높이려는 노력에 지장을 초.......

웹케시 -- KT에서 투자 가능성? [내부링크]

아직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 뉴스에서 이런 움직임이 감지된다는 내용이다. 5% 지분을 250억수준에 투자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웹케시 시가총액은 5천억 수준.웹케시는 국내유일 B2B 핀테크 회사이다. 경리나라 가입자 증가하고 있고 인하우스 뱅크, 브랜치 등은 웹케시가 경제적 해자를 갖고 있는 사업이다. KT와 시너지는 충분히 가능하다. KT가 5% 투자 선에서 끝낼지 아니면 추가적인 액션이 있을지는 봐야 할 상황.주가흐름은 안정적 우상향 모습&#34;M&#38;A로 몸집 키우겠다&#34; 공언한 KT, 웹케시 품어 &#x27;B2B 영토&#x27; 넓히나서울경제 2021.01.24. 오후 5:50 지분 5%·250억 규모 투자 검토B2B 솔루션 분야서.......

FOMC 회의 - 이번 주 최대 이벤트 (26-27) [내부링크]

미국시간으로 26 ~27일 FOMC 회의가 열린다. 여기서 최근 금리 상승을 잠재울 수 있는 코멘트가 나와줄지 여부가 제일 중요하다. 금리 상승은 증시에 좋지 않다. 그런데 미국 증시는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밸류는 이미 닷컴 버블 수준이다. 과연 FOMC 회의에서 시장에 불을 질러서 버블을 더 확대시킬 만큼 비둘기적인 뻐꾸기를 날려 줄까? 아니면 적당한 선에서 중용을 취할까?현재 연준의 양적완화는 경제 살리자는 취지에서 벗어나 오로지 금융 자본시장으로 유입되어 자산 가격 상승하는데 골몰하는 중이다. 그렇다고 유동성 물을 뺐다가는 경제가 더 위축된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상황이다. 이 와중에 경기 회복을 직접 겨냥해서 바.......

NAVER - 콘텐츠 플랫폼 대장! [내부링크]

네이버의 공격적인 영토확장이 놀랍다. 6천억 짜리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왓패드를 단박에 지분 100% 인수했다. 가공할만한 자금력이다. 물론 자사주를 통해 인수한다. 웹툰과 웹소설 글로벌 시장을 싹쓸이하겠다는 것이다.그리고 빅히트와 지분교환설이 나오고 있다. 아직 공식 발표는 없었다. 그런데 이미 네이버는 K-팝 플랫폼이다. 에스엠과 와이 엔터 지분을 갖고 있고 JYP는 네이버에 투자했으니 엔터 3사 모두 네이버에 매달리는 중이다. 강력하다.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테마주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와중에 콘텐츠 빅2 NAVER와 카카오가 주도주 군에 합류했다. NAVER 시간이 왔다. 지난해 8월 고점을 벗어나면서 신고가.......

카카오 -- 이번엔 카카오M 과 카카오페이지 합병 [내부링크]

요즘 NAVER와 카카오 행보가 남다르다. 두 회사 모두 콘텐츠와 이커머스 플랫폼 주식으로 경쟁력을 강화해나간다. 실적도 쾌조라고 말하기에도 부족하다. 정말 대단하다.카카오M은 예전에 멜론이었다. 카카오페이지가 올해 공개를 추진 중이다. 몸집을 더 불려서 상장을 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보인다. 카카오나 NAVER 두 종목 중 하나는 포트에 조금씩 분할로 편입해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두 회사를 대체하거나 따라잡을 기업들이 국내 기업으로는 없을 것 같다. 콘텐츠와 이커머스 시장을 양분할 것으로 예상된다.아마존 (이커머스) + 구글(검색광고) + 넷플릭스 (콘텐츠) + 페이스북(SNS) 이렇게 합한 사업을 카카오와 NAVER가 하.......

콘텐츠 -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 [내부링크]

콘텐츠 제작 시장이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중이다. 그동안 넷플릭스 혼자서 한국 시장에서 콘텐츠를 사 갔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지난해 중국 OTT 기업 아이치이가 스튜디오드래곤 구작을 사 갔다. 아이치이는 중국에서 한국 드라마나 영화 상영이 안 되니깐 해외에 서비스를 위해 사간 것이다. 그리고 디즈니와 애플OTT도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이처럼 글로벌 OTT들이 개떼처럼 한국에 몰려와서 콘텐츠 확보를 하기 위해 피 튀기는 전쟁을 시작했다.한국은 글로벌 드라마 2위 제작 국가다. 이미 한국 콘텐츠는 정평이 나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60;스위트홈&#62;이 대박을 내면서 콘텐츠 주식들이 달아오르고 있다. 물이 들어오니.......

실적발표 컨센서스 보는 법 [내부링크]

보유종목 실적을 꼭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컨센서스와 비교하세요.컨센서스는 증권사 리포트에서 실적 예상치들을 취합해서 작성됩니다. 애널리스트들 예상치 평균이라고 생각하세요. &#60;이번주 실적발표 일정&#62;증권사 컨센서스는 네이버 증권란을 참고하면 됩니다.네이버 증권 --&#62; 종목분석,,,, 여기를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기 컨센서스는 이렇게 나옵니다.&#60;예&#62; 삼성전기 컨센서스삼성전기 4분기 컨센스서는 매출액 2조 1,335억, 영업이익 2,571억 입니다. 이 예상치는 증권사가 리포트를 발간한 것 중에서 최근 3개월간 평균입니다. 3개월간 리포트 하나도 없으면 컨센서스가 없습니다. 이 숫.......

SK -- 2차전지, 수소차, 바이오 핵심에 투자하는 법 [내부링크]

SK에 대해 글을 한번 쓴 적이 있다. SK에 투자하면 SK그룹을 사는 것과 같다. 사업형 지주회사이고 그룹의 중간지주사 SK텔레콤과 합병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다. 최근들어 SK 종속회사들이 일취월장하고 있다. 전기차, 바이오, 친환경 섹터 주식들이 요동치고 있다. 자주사로서 오랜만에 빛을 보는 상황이 왔다.SK가 부상하는 이유 :https://blog.naver.com/pokara61/222206269819이번엔 SK가 중국 지리차와 대규모 수소차 JV 설립을 추진중이다. 이미 미국 수소에너지 회사에 1.6조를 투자한 바 있다.SK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사업을 하면서 동시에 종속회사를 거느리는 지주사이며, 본격적인 투자회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는 점이다.......

바이든 시대 -- 5대 수출 유망 품목 [내부링크]

각각 분야에서 해당기업들이 어떤 종목인지 연구해보시기 바랍니다. 대미 수출 5대 유망분야바이든 시대 5대 수출유망분야는…신재생·전기차·바이오헬스연합뉴스 2021.01.24. 오전 11:00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대에 대미 수출 유망 분야로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바이오·헬스, 디지털전환, 홈리빙이 꼽혔다.한국무역협회는 24일 &#x27;미국 신행정부 출범과 대미 수출 5대 유망분야&#x27; 보고서에서 신정부의 정책 방향과 최근 소비 흐름 등을 고려해 이같이 제시했다.바이든 대통령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강조해왔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2050년 미국의 전체.......

&lt;주문진 맛집&gt; 파도식당 - 시원한 생대구탕 일품 [내부링크]

겨울에 가장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생대구탕 아닐까? 지금은 대구가 많이 올라온다. 새벽 어판장에 나가보면 곰치와 대구가 많이 올라온다. 가자미도 사시사철 나온다. 대구탕은 시원해서 좋다. 들어가는 식재료는 대구, 무, 파, 마늘 정도만 넣고 간만 맞춰도 맛이 그만이다. 개인적으로 대구탕은 매운탕보단 지리가 좋다. 매운맛이 시원한 맛을 반감시킬 수 있다. 나오는 반찬은 간단한 편이나 서울 서는 맛볼 수 없는 계절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아래 사진에서 오른쪽 하얀 색 생선이 개복치다. 복어 사촌 정도 되려나? 식감이 복어보다 보들보들하고 맛있어서 더 달라고 했다. 대파로 만든 김치와 고등어조림도 한 토막 있다.......

&lt;독서&gt;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 켄 피셔 [내부링크]

켄 피셔는 &#60;슈퍼 스톡스&#62;로 유명하다. PSR이라는 지표를 만든 장본인이다. 시가총액과 매출액을 비교한 지표다. 시총이 2천억이고 매출액이 천억이면 PSR(주가매출액 비율) 은 2 배이다. 피셔는 이 지표가 0.5 배 이하에서 사라고 했다. PBR이 낮다고 아무 주식이나 사는 것은 아니다. 독점적 시장 지배력이 있고, 이익률이 높아야 하는 전제조건이 충족된 종목에 한해서 PSR 지표를 들이대야 한다. 이런 주식은 눈을 씻고 봐도 찾기 힘들다. 그리고 이미 시장에서 PSR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 해서 이 책 &#60;반복&#62;에서 PSR 지표에 대해 실효성이 별로 없다고 자인하기도 했다. &#60;슈퍼 스톡스&#62;에 대해서는 내가 리뷰한 글.......

코로나백신 효과 - 이스라엘에서 2월말 결론난다. [내부링크]

전세계에서 이스라엘이 코로나 백신 접종률 최고를 기록중입니다.1차접종을 전국민 40%가 마쳤고, 2차접종률은 7% 정도. 이런 추세라면 2월 중순이면 2차접종이 60% 이상이 될 것 같다. 화이자에서 1차접종만 하면 예방률이 50% 정도, 2차접종까지 마치면 90% 이상 예방된다고 했다. 따라서 이 숫자가 이스라엘을 통해 3월 말이면 완벽하게 검증된다. 여기서 진짜로 화이자 예상치를 달성할 경우 인류는 코로나 전쟁에서 확실하게 승기를 잡게 된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숫자가 나온다면 다시 불확실성의 나락 속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높다. 2월 말이면 코로나 백신의 효과 검증에 있어서 최대 분수령이 된다. 증시 역시 이 시점을 기.......

&lt;주간시장&gt; 바이든 취임, 랠리는 이어질까? [내부링크]

이번 주 한국 증시는 양 시장 모두 1% 중반대 상승 마감했습니다.코스피 지수 주간 +1.7% 상승코스닥 지수 주간 +1.6% 상승1. 이번 주 글로벌 증시 최대 하이라이트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이었습니다. 큰 불상사 없이 끝났고 미국 증시는 재정부양책 기대감으로 상승했습니다.2. 한국 증시는 대규모 거래량이 이어지고 있고 자동차와 반도체, 2차전지 섹터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애플이 현대차 그룹과 협력할 가능성이 뉴스로 회자되면서 자동차주들이 급등했습니다. 주간 기준 기아차 23%, 현대차 7%, 현대모비스 8% 상승했습니다. 3주 전부터 자동차주들이 불을 뿜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사업에서 약진.......

연기금은 도대체 얼마나 더 팔 건가? [내부링크]

연기금이 동학 개미들 매수세에 물량을 들이붓고 있다. 어제도 연기금에 대해 글을 썼지만 일부 보완하겠다. 연기금은 왜 팔지?연기금 중에서 국민연금이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연기금 매도는 국민연금 매도로 보면 된다. 연기금 자산운용 원칙하에 파는 것이다. 아래 그림을 보라. 연기금은 올해 말까지 총 운용자산 중에 국내 주식 비중을 16.8%까지 줄여야 한다. 왜 하필 국내 주식을 이렇게 줄이냐고, 불만이 있을 수 있지만 그거야 자산운용위원회에서 결정한 사안이니 여기서 논의할 사항은 아니고,,,,작년 10월 말 기준 국내 주식 비중이 18%였다. 하반기부터 코스피 대형주가 급등하면서 국내 주식 비중이 높아지자 매도.......

&lt;뉴욕증시&gt; 부양책 '반란표'에 혼조 [내부링크]

민주당 반란표로 부양책이 혼돈 속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지자 주가가 혼조세를 기록했다. 부양책 규모가 축소될 경우 증시에 어떤 영향을 줄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코로나 백신이 보급되고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통과되면 경기가 살아나게 되고, 이 때 경기민감주(&#x3D;가치주)들이 상승하게 된다. 이런 기대감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다우 대형주들이 올랐다. 한국에서도 그랬다. 그 사이에 성장주, 빅테크 들이 쉬었는데 지금은 나스닥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규모 경기부양책 통과에 빨간 불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부양책 규모가 축소될 가능성을 의식하는 것 같다.나스닥 지수 추이IBM · 인텔 주가, 9%대 &#x27;추락.......

&lt;공부&gt; '자사주' 란 무엇인가? - NAVER 자사주 활용 법 [내부링크]

NAVER 영토 확장이 놀랍다. 손정의와 일본에서 Z홀딩스를 합작 설립하고 라인 지분을 출자했다. CJ그룹과 지분 교환을 통해 콘텐츠 및 택배 부분을 강화했고, 글로벌 1위 웹소설 플랫폼을 전격 인수했다. 이번에 미래에셋과 지분 교환을 통해 네이버파이낸셜을 설립했다. 편의점 운영사 BGF리테일과 협력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번에 빅히트와 지분 교환으로 K팝 플랫폼을 확보했다. 이미 와이지엔터 지분 8.5%를 보유하고 있는 상태다. 이러한 NAVER의 공격적인 지분 인수를 통한 사업영역 확장은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 자사주를 통한 지분 스와프 전략이 그 중심에 있다. 이번에 6천억을 주고 인수한 왓패드 역시 지분 확보를 위해 자사주.......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 가격 상승 가능성 [내부링크]

차량용 반도체 때문에 자동차 업체 조업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수혜주로 거론되는 종목은 해성디에스 이다. 자동차용 리드프레임 제조한다. 이미 상당히 상승한 상태.(조정 대비해서 이 종목 내용에 대해 알고는 가자)해성디에스 일간 차트 차량용반도체 공급 부족 관련해서 아래 자료가 잘 정리되어 있다. 어떤 문제가 있는지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한다. &#34;차량용 반도체값 10~20% 올리겠다&#34;…車 업계 &#x60;울상&#x60;이데일리 2021.01.23. 오전 9:33 &#x60;車반도체 대표&#x60; NXP·르네사스 등 10~20% 인상 요구ST마이크로·도시바 등도 이미 고객사들과 협상 진행&#34;반도체 10% 인상시 車.......

비트코인 급락 - 옐런 암화화폐 제재 검토 [내부링크]

옐런의 발언으로 비트코인 시세가 급락했다. 정부 입장에서는 비트코인 쪽으로 자금이 흘러들어가는 것은 마뜩지 않다.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화폐가 통용되어야 하는데 정부에서 컨트롤 할 수 없는 (&#x3D;발행할 수 없는) 비트코인이 활개칠 경우 시뇨리지를 얻을 수 없다. 대신 중앙은행은 전자화폐를 추진할 수는 있다. 스웨덴이나 중국처럼. 비트코인을 미국 기관투자자들이 투자하기 시작하면서 2차 랠리가 시작되었는데 옐런재무장관이 강력한 메시지를 내놨다. 고점 대비 24% 하락옐런 “비트코인은 범죄용”… 美규제 공포에 10% 폭락국민일보 2021.01.21.바이든 행정부, 암호화폐 제재 전망조 바이든 행정부.......

수소 경제, 핵심 소재주식에 투자하라 [내부링크]

이 자료는 중요하니 필독해야합니다.전기차 소재는 여러 종류입니다.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및 첨가제 등등. 관련 기업도 많아요. 그런데 수소 산업 소재는 딸랑 두개입니다. 탄소섬유와 멤브레인. 이걸 만드는 회사도 국내에 각각 1개 입니다. 효성 첨단소재와 상아프론테크. 경쟁자도 없어요. 수소산업이 느리게 발전하더라도 소재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한국이 수소 경제에서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잡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수소차를 가장 많이 팔고 있죠. 물론 시장은 미미하지만 그래도 선두로 치고 나가는 중입니다. 무엇보다 한국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수소 산업을 밀고 있습니다. 유럽, 중국, 미국도 이러다 안 되겠다 싶.......

파운드리 슈퍼사이클 관련주들 주목하자. [내부링크]

올해 들어 파운드리 시장이 급속히 커지고 있다. 5G 시대와 전기차 시대가 동시에 오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고 설비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패키징, 테스트 업체들 주가도 용트림 중이다. 그런데 파운드리 슈퍼사이클 초입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지금부터 관련주들을 수배하고 관찰할 필요가 있다. 주가 상승 초기 단계로 봐도 무방하다.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할 경우 국내 관련주들도 덩달아 실적이 나아질 것이 분명하다.관련주들,,,삼성전자네패스테스나엘비세미콘하나마이크론리노공업티에스이ISCFoundry Big Cycle → 삼성전.......

미국 S&P500 포워드 PER 23배, 애플 4%대 상승 [내부링크]

애플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4%대 급등했다. 넷플릭스 급등에 이어 기술주 흐름이 좋다. 4분기 실적 발표가 순조롭다. 발표 기업 90%가 예상치를 뛰어넘고 있다.태양광 관련주들이 뜨거웠다. 한국 증시에서는 한화솔루션과 OCI를 관심 있게 봐야 한다.美 태양광주 ‘뜨끈뜨끈’ 선파워 17% 폭등글로벌 이코노미 2021-01-22 06:18바이든 시대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태양광 관련주들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월가에서는 주택용 태양광 업체는 물론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등 친환경 테마주까지 열기가 퍼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2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선파워, 선런, 솔라엣지 등 태양광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

삼성전자 -- 인텔 파운드리 수주 계약 보도 의미 [내부링크]

인텔 파운드리 수주 보도가 나왔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다.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이다. TSMC가 강자이긴 하지만 삼성전자에 넘사벽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초미세공정으로 갈수록 삼성과 TSMC 격차는 급속히 줄어들고 있고 이 부분만 놓고 보면 4 :6 정도로 삼성이 약간 밀릴 뿐이다. 파운드리 수주 뉴스가 연이어 터지고 있어서 오늘 반도체 섹터 주가 기대된다. 소재, 장비주들도 봐야 한다.SemiAccurate, 인텔의 삼성 오스틴 파운드리 계약 체결 보도IT시장 조사업체 SemiAccurate에 따르면, 인텔은 최근 삼성전자와 반도체 외주생산 (파운드리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했음 (참고: Link https://bit.ly/3p4gho0). 아직 업체측의 입.......

탄소국경세 도입할 경우를 생각하라. [내부링크]

바이든 당선이 가시권에 들자 지난해부터 친환경주들이 치솟기 시작했다. 바이든은 취임하자마자 파리기후변화협약 가입했다.그런데 아래 분석글에서 볼 수 있듯이 미국과 EU가 탄소 국경세 도입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이게 뭔가? 탄소 배출을 많이 하는 기업이 만든 제품에 관세를 높게 부과하겠다는 이야기다. 이는 탄소 배출 규제를 명분으로 자국 산업 보호하겠다는 심보다. 중국 제품들이 탄소 많이 뿜어내고 만든 것들이 많다. 그렇다면 탄소세 회피하기 위해서 기업들은 사활을 걸어야 한다. 탄소 뿜어내고 제품 만들어 봤자 안 팔린다. 이 점이 중요하다. 굴뚝주들은 탄소배출권을 사거나 친환경 설비를 해야 한다.그리고 ESG.......

현대차 그룹 주식들이 뜨거운 이유? [내부링크]

올해 벽두부터 자동차 주식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그동안 스포트라이트는 테슬라 혼자 받았습니다. 현대차는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개발했습니다. 작년에 글로벌 전기차 판매 5위로 부상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애플카 이야기가 나오면서 현대차, 기아차, 모비스, 현대위아 등이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중소형주처럼 움직입니다. 아직 확정된 사안도 아닌데 왜 그럴까요? 먼저 빅 테크 기업들이 전기차를 탐내기 시작했습니다. 테슬라 성공에 자극받았나요? 바이두가 전기차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이어서 글로벌 시총 1위 기업 애플이 애플카를 만든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애플에서 발표는 없습니다. 추측입니다. 기미는 보입니다. 애플.......

공매도 - 6월부터 '제한적 허용'으로 가닥 [내부링크]

6월부터 허용하되 대형주에 국한해서 시총 상위 30개에서 50개만 허용한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지 않았으니 참고 차원에서 본다. 30 - 50 개만 공매도 허용할 경우 코스닥에 긍정적이다. 코스닥, 특히 바이오 주식들은 그동안 공매도 밥이나 마찬가지 신세였다. 중소형주들이라서 변동성이 장난 아니다. 악재라도 나올 때는 공매도 공세로 피죽이 되기도 한다.시총 상위 30까지 공매도 허용한다면 시총이 11조 정도 되어야 한다. 만일 50개를 허용한다면 시총 5조. 코스닥에서 시총 5조 넘는 기업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 2 종목이다. 코스닥은 공매도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민주당에서 아직도 설왕설래 중인데 어물.......

LG전자 -- 적자사업 떼어내고 신성장동력 엔진 장착 [내부링크]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짤라서 매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년 1조 정도 적자나는 사업을 접습니다. 그대신 앞으로 전도유망한 자동차 전장 사업을 확대합니다. 전장에서 돈을 버는 것을 감안하면 약 1.3조 이익 개선효과 있습니다.MC(스마트폰) 떼어내면 TV 가전, 전장, B2B 사업이 남고, 지분가치는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정량적인 부분 그 이상스마트폰 사업 정리가 전사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표면적으로 계산되는 수치 이상일 것으로 판단한다. 냉정히 볼 때 Magna 와의 JV 로 VS 사업부가 부각 받으며 Multiple Re-rating 이 발생하기 이전까지, LG 전자의 밸류에이션이 경쟁사 대비 디스카운트.......

동학개미 쪽박 깨는 국민연금 순매도? [내부링크]

국민연금이 세계 3위 규모 연기금인데 운용수익률로는 꼴찌다. 요즘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마구 사들이는 상황에서 연기금이 계속 물량을 내놓자 개인투자자들이 열을 받았다. 지난해 10월부터 팔기 시작하더니 올해 1월엔 아예 양동이를 가져다가 퍼붓기 시작했다. 이런 식으로 가면 개인투자자들 맷집이 과연 국민연금을 당해낼까?국민연금 매도 규모2020년 10월 (-8256억) --&#62; 11월 (-1조 1879억) --&#62; 12월 (1조 7,312억) --&#62; 올해 1월 (6조 4,866억)이런 추세라면 일월 한 달간에 8조 정도를 순매도할 수도 있겠다. 허걱!국민연금이 한국 주식을 매도하는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국내 주식 비중을 2023년까지 1.......

중소형주 약세 - 어떻게 볼 것인가? [내부링크]

지난해 9월 20일부터 지금까지 수익률을 보면 대형주가 중소형주나 코스닥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코스닥과 중소형주가 철저히 소외된 장세입니다. 4개월 간 진행되는 이런 장세는 언제 바뀔 수 있을까요?중소형주는 성장주이고 대형주는 경기민감형 주식들이 차지합니다. 코로나 발생부터 9월까지는 중소형주 주가가 좋았고,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는 대형주 장세입니다. 여러 요인을 분석해볼 수 있지만 가을부터 대형주가 중소형주보다 이익증가율이 높았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대형주들로 쏠린 측면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금은 중소형주 밸류가 낮아진 상태이고, 4분기부터는 이익개선 모멘텀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지.......

파마리서치프로덕트 -- 하단에서 반등중 [내부링크]

하단 추적 종목이죠. 오늘 중앙선까지 왔습니다. 실적이 좋은데 IT 대형주 장세에서 소외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적 호전을 믿고 가면 됩니다. 이제 상단을 바라볼 차례입니다. 상단 돌파하면 일부만 팔고 나머지는 들고 가봐야죠일간차트 볼밴에서 위치연간차트로 보면 원형바닥을 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올해 영업이익률 30% 이상 예상입니다. ROE도 높아지고 있어요. 이 정도 이익률이면 바이오 탑 클래스입니다. 요즘 반도체, 2차 전지, 자동차 주들이 난리 피워서 바이오주들이 철저히 소외되고 있습니다만 파마는 실적이 매 분기 기대치를 상회하고 있고 업황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콘쥬란은 병원에서 1개월 정.......

SK케미칼 -노바벡스 (Novavax)와 코로나 백신 국내 생산, 유통, 판매 계약 체결 예정 [내부링크]

아래 증권사에서 추정한 SK케미칼 영업이익 5,450억 원입니다. 지난해 1,060억 이익 추정에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는 코로나19 백신 생산 때문입니다.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98.04%를 보유 중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바로 백신 제조 시설을 갖고 있습니다.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아래와 같이 이익이 추정됩니다. 올해 약 3802억 원 영업이익 추정입니다. 그런데 이번엔 노바벡스 백신 생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판권도 갖는 계약을 추진합니다. 정부에서는 노바벡스 백신 8억 달러 정도를 계약 추진하는데 SK케미칼에 떨어지는 이익이 2억 달러 정도 될.......

바이든 취임 --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달러 하락 [내부링크]

뉴욕증시, 국제 금값, 국제 유가는 바이든 취임을 환영했고 10년 물 국채금리, 미국 달러 가치는 하락했으며,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급락했다.넷플릭스는 가입자 수 증가, 자사주 매입 검토로 16% 급등했다. 요즘 한국 증시에서 스튜디오드래곤 등 콘텐츠 주식들이 좋다. 관심 가져야 할 섹터다.바이든 취임에 우려했던 우파들의 과격한 시위는 없었다. 낙관론이 시장을 지배했다. 주가는 오르고 금리와 달러 가치,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좋은 자산들 (채권,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의미한다.4분기 실적 발표 기업들 88%가 추정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이 또한 호재로 작용했다.*국내 증시는 개인이.......

&lt;경제&gt; 바이든 정책 핵심에 대한 이해 [내부링크]

바이든 행정부 핵심 정책은 1) 팬데믹으로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한 대규모 재정정책2) 법인세율 인상3) 기후변화협약 가입 및 친환경 산업 육성4) 동맹국 중시 통한 중국 압박이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다. 한국 증시 투자자들에게는 파리기후협약 가입 (이미 서명) 이후 친환경주들이 입을 수 있는 수혜다. 전기차, 풍력, 태양광, 수소차 산업이 정부 정책 수혜주다. 바이든 4년간 이 산업이 웅성거릴 것이 분명하다. 구체적으로 국내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분야이다. 꼭 염두에 두시길 재정정책 확대로 미국 정부 부채가 늘어나는 것은 필연이다. 그러나 미국은 기축통화국이라서 망할 수 없다. 또한 아직은.......

기아차 -- 애플카 위탁생산할 가능성? [내부링크]

확정된 사안이 아니라서 일단 이런 말도 돌고 있구나, 정도로 보는 것이 좋겠다. 어쨋든 주가 움직임은 유심히 관찰해야 할 듯. 현대차가 애플카를 맡는 것은 리스크가 크다.오늘 기아차, 현대차 모두 큰 폭 상승마감&#x27;애플카&#x27; 기아가 맡기로 가닥..美조지아공장 협력 거점기아 중장기전략 플랜S, 애플카 사업에 적합 판단조지아공장서 애플카 생산할 듯이데일리 2021-01-19 오후 5:02:43애플로부터 전기차 관련 협력을 제안받은 현대차그룹이 내부적으로 기아가 이 사업을 담당하는 것으로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가 이 사업을 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되면 애플카 생산기지는 기아의 미국 조지아 공장이 유.......

옐런 재무 장관 - 돈 풀면서 강달러 가겠다는 모순된 말 [내부링크]

재무 장관 내정자 옐런이 통 큰 부양책을 주장했고 (이미 조 바이든이 발표한 내용을 의미) 미국 증시는 화답했다. 특히 기술주가 크게 올랐다.그러면서 옐런은 강달러 정책을 시사했다. 또한 타국이 인위적인 자국 통화 약세 정책을 좌시 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미국이 강력한 재정정책을 하면서 동시에 연준을 통해 국채를 사들이는 행위는 자연스럽게 약 달러로 이어진다. 인위적이고 강력한 돈 풀기니깐. 자신들은 이렇게 자국의 통화를 약 달러로 유도하면서 남의 나라는 인위적인 절하는 하지 말라는 것이다. 좀 웃기는 이야기다. 달러를 천문학적으로 찍어내는데 어떻게 강달러가 되는가? 과거.......

MLCC : 유통채널 판가 인상 시작 [내부링크]

전장용 MLCC위주로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판가인상 움직임이 있다. 삼성전기는 아직은 전장용 비중이 낮은 편이나 하이앤드 스마트폰용 MLCC 수요가 좋은 편이다. 삼성전기도 전장용 비중을 늘리고 있다. 그리고 카메라 모듈, 기판 사업 모두 좋기 때문에 올해 주목해야 한다. 이제 IT부품주도 대형주를 공략해야 한다. 삼성전기가 MLCC 시장에서 2위 위치이다. 무라타에 전장용이 뒤지지만 최근 마진율 낮은 사업을 싹 정리하고 MLCC에 집중하고 있다. 반도체에서 일본을 이겼듯 MLCC에서 무라타와 좋은 경쟁이 될 것이다. 삼성전기 연간차트 / 지난해 10년간 박스권을 돌파했다. 일부 전장/산업용 MLCC 안정적 공급 확보.......

동학개미들, 실적을 보고 투자한다. [내부링크]

정부에서 통화량을 증가시키면 은행예금 등이 증가하는 것이 상례인데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정기예금이나 펀드를 깨서 주식시장으로 달려옵니다. 아래 그림을 보세요. 주식시장에 예탁금은 급증하고 있는데 은행의 저축성 예금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죠. 이자에 만족하지 못하는 겁니다. 동학개미들은 어떤 기준으로 주식을 고를까요? 실적을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밸류에이션 저평가랄지, 기술적 차트 관점에서 좋은 기업보다 실적이 좋아지는 기업을 본다는 겁니다. 이는 비단 동학개미만 아니라 글로벌한 현상이랍니다. 아래 그림에서 저PER 대비 실적 호전 종목 간 주가 상승세를 비교했습니다. 저 PER 주 상승.......

기아 - 카누 - 애플 , 3각 관계에 대해 [내부링크]

현대차가 애플카를 생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현대는 글로벌 4위 전기차 판매 업체다. 이미 확고한 브랜드를 갖고 있다. 전기차 플랫폼도 있다. 애플 위탁생산업체가 되어 2% 마진 먹자고 해봤자 현대차 위상만 손상된다. 그런데 현대차그룹은 또 다른 자동차 기아를 갖고 있다. 기아가 생산하는 것에 대해서는 리스크가 적다. 아직 기아 애플이 손잡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협력설이 증폭되는 것이 뜬금없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기아와 미국의 카누가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는데 애플이 카누 인수 의사를 밝혔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애플과 기아가 연결고리가 생긴 셈이다. 이 때문에 설이 증폭되는 것 같다.기아는 올.......

&lt;관점&gt; 3저 호황 랠리와 현 장세를 비교해볼 경우 [내부링크]

한국은 1980년이 주가지수 기준점 100입니다. 제가 명동 바닥에 있는 쌍용증권(지금은 신한금융투자)에 입사한 때가 84년인데 1월 초 발령받았을 때 지수가 104 였어요. 지금 생각하면 호랭이 담배 피우던 시절이었네요. 그때는 명동이 울 나라 금융 중심지였어요. 지금과 달리 그때는 명동에 낭만도 있어죠.입사하고 좀 있으니 주가가 오르기 시작했어요. 이때 두 가지 일이 벌어집니다. 자본시장 개방과 3저 호황입니다. 제가 첫 발령을 국제부에서 했는데 자본시장 개방이 시작됩니다. 한국 알리려고 로드쇼 자료 준비했었어요. 뉴욕 연수 갔을 때는 지금은 완전 스타가 된 존리님도 만나서 술 몇 잔 했습니다. 그 양반이 스카다에서 근무했.......

카카오 -- 똘똘한 자회사들 때문에 배부르다 [내부링크]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 규모를 보라. 매출 증가세가 높아지는 동시에 영업레버리지가 작동하기 때문에 이익률이 크게 높아지고 있고 이야말로 정말 좋은 것이다.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카카오 자회사들 중에서 기업가치를 1조 취급받는 곳이 무려 9개 사라는 점이다. 이 회사들 언제든지 IPO 스탠바이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틈만 나면 자회사가 공개하니 많이 하면서 뉴스 내보낼 것이다. 일단 올해 상반기에 2개 기업공개한다. 이런 모멘텀이 있으니 주가가 강세로 갈 수밖에주가도 4개월 쉬고 다시 일어섰다.올해도 이익 성장 지속될 전망 톡 비즈를 중심으로 한 이익 성장은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비.......

&lt;시장&gt; 최근 미국에서 유동성 흐름 [내부링크]

한화증권 리포트는 대체적으로 큰 흐름을 맞는데 한 가지만 지적한다.지금 미 정부 부채가 현재 23.7조 달러로 추산된다. 그런데 연방정부 부채에 대한 연평균 이자비용이 1.3% 선이다. 오늘 JP모간에서 지적한 대로 만일 장기금리가 올라서 3% 대만 된다면 미국정부는 난리가 난다. 이자 감당하기 버겁기 때문이다. 지금보다 이자비용이 두 배로 증가한다. 따라서 연준은 앞으로도 미국채 금리가 오르지 못하도록 계속 장기채를 사들일 가능성이 높다. 그냥 방치했다가는 미국정부가 재정정책을 집행하기 전에 재정 빵꾸난다. 재정정책 집행도 못한다. 그렇게 되면 증세해야 한다.그렇다면 인플레 기대 심리로 인해 장기채 금리가 오른다면.......

'반대매매' 이해하기 - 신용거래보증금률, 담보유지비율, 깡통계좌 [내부링크]

12년 전보다 시가총액이 크게 증가했으니 반대매매 절대치만 갖고 최대 규모라면서 호들갑 떨 필요는 없지만 조심해야 한다. 중소형주 같은 경우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고점에서 30% 등락은 자주 발생한다. 따라서 지나치게 신용 한도를 크게 쓰면서 매매하면 낭패를 당할 수 있다. 자신의 자금력을 생각해서 신용을 사용해야 한다. 자주 볼 수 있는 일이지만 고점에 신용을 질렀을 경우 금세 반대매매가 나갈 수 있다.예를 들어보면,,,,1만 원짜리 주식을 100주 신용으로 매수할 경우를 생각해 보자. 신용거래보증금률이 45%라고 할 경우 내 돈 45만 원이 있으면 증권사에서 신용융자를 55만 원 해준다는 의미이다. 100주를 신용으로 샀.......

&lt;2차전지&gt; 동박 3사 -- 지속적인 증설, 풀가동, 수출호조. [내부링크]

2차전지 소재인 동박이 쾌조의 업황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동박 3사 모두 좋다.SKC솔루스첨단소재일진머티리얼즈한 종목은 포트폴리오에 편입할 필요가 있다. 동박도 과점체제로 가는 중이다. *용어에 대해 햇갈리지 마시길 ..... 2차전지 배터리 구조를 통해 동박을 이해하자. 양극재 :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코스모신소재음극재 : 포스코케미칼동박 : SKC, 솔루스첨단소재, 일진머티리얼즈분리막 : SK이노베이션전해질 : 천보, 후성, 동화기업 *전지박, 동박, 일렉포일(Elecfoil), 극박 등등 용어가 혼재되어 사용된다. 다 같은 말이라고 보면 된다. 기본적으로 구리를 원료로 만들기 때.......

디앤씨미디어 -- 웹툰은 대표적인 스낵컬처 [내부링크]

디앤씨미디어는 웹툰과 웹소설이라는 콘텐츠 제작업체로 국내 1위 기업이다.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한다.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재무상태, 이익률, 현금흐름 모두 좋다. 흠잡기 어렵다.25-25 클럽이다. (영업이익률 - ROE 조합)영업현금흐름을 딱히 쓸 곳이 없으니 현금이 누적되기 시작한다. 이 자금을 활용해서 작품 제작에 필요한 투자를 할 수도 있겠다.미국애들이 웹툰을 팝콘 먹듯 스낵컬처로 소비하기 시작했다. 일본이 망가 천국이지만 이미 한국 웹툰이 시장을 장악했다. 그런데 미국에서 성공할 경우 차원이 다르다. 인구 덩어리 사이즈가 크다. 만화, 웹툰을 일본처럼 좋아하지 않았다. 이제는 미국 젊은.......

삼성전자 -- 이재용 법정 구속 [내부링크]

오늘 판결을 앞두고 약세로 시작해서 법정구속으로 인해 낙폭이 심화되었다. 역사적 고점 대비 12% 하락한 상황대법원에 재상고할 수 있지만 파기환송심이라서 사실상 확정판결이라고 한다. 법원 &#34;&#x27;뇌물 제공&#x27; 이재용 징역 2년 6개월…법정구속&#34;SBS 2021.01.18 14:17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서원 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돼 3년 10개월가량 재판을 받아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서울고등법원은 오늘(18일) 오후 2시 이 부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이 부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며 법정구속한다고 밝혔습니다.재판부는 &#34;피.......

오기형 더블어민주당 의원 -- 공매도 금지 풀어야 [내부링크]

공매도를 풀어야 한다는 4가지 근거에 별로 대꾸하고 싶지 않다. 더블어 민주당은 공매도에 대해 엇박자 내면서 개인투자자들 화를 돋구겠다고 작심하는 것 같다. &#34;주식은 게임과 달라…공매도 금지 결국 풀어야&#34;머니투데이 2021.01.18. 오전 9:50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년간 유지해 온 공매도 금지 조치를 끝내야 한다는 공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오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으로 &#34;정책의 예측 가능성과 (시장으로부터의) 신뢰 확보가 중요하다&#34;며 &#34;공매도 제도를 폐지하자는 게 아니라면 한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는 결국 풀어야 한다&#34;고 밝혔다.여당 소속 의.......

달러 강세 모드 -- 2 가지 변수를 지켜보자 [내부링크]

미국 의회 난동 이후 달러 강세모드가 진행 중이다. 왜 그럴까? 달러는 위기와 불안에 강하다. 글로벌 위기가 온다든지, 아니면 시장에 불안감이 드리워질 때 달러는 강세로 변한다.지금 달러 강세 이유는 한국투자증권에서는 두 가지를 꼽았다. 연준의 테이퍼링(양적 긴축) 과 트럼프 탄핵이다. 테이퍼링은 섣부른 우려라고 본다. 파월도 이를 진정시키는 발언을 했고, 다가오는 27일 FOMC에서도 매파보다는 비둘기적 분위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앞으로 이틀 후에 바이든이 취임하면 트럼프 탄핵 리스크는 소멸될 것으로 본다. 어차피 상원에서 부결될 것이 뻔한데 굳이 강행할 필요가 있을까?암튼 현재 달러 강세 모드는 신흥국.......

현대차 -- 수소차 가치 저평가 [내부링크]

현대차는 글로벌 1위 수소차 기업이다. 그런데 최근 미국 스타트업 PLUG 주가가 급등중이다. 현대차가 재평가 받을 만한 이슈이다. 요즘 수소테마주들이 조정이다. 그린수소 단가 인하가 지속되고 각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수소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일이년 반짝하는 테마주가 아니라 트랜드를 타는 산업으로 봐야 한다. 지속적으로 수소 뉴스는 나올 것이다.국내 수소차 밸류체인수소차 대장주 현대차가 요즘 조정중이다. 고점 대비 17% 조정이다. 20% 조정가격이 23만원 수준이고 30% 조정 폭은 20만원이다. 오늘 볼밴 상단에 왔다.# PLUG. 전략에서 보는 현대차지난주 화요일(1월 12일) 미국 증시에서 Plug Power(PLUG.......

셀트리온 -- 자문단, 조건부 허가 내되 3상서 추가 검증 필요 [내부링크]

자문단 입장 발표가 있은 후에 주가가 하락 반전했다.이동평균선에서 60일선을 살짝 하회했다. 120일선은 30만원식약처,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검증 &#34;3.43일 단축.. 임상3상서 추가 검증 필요&#34;조선비즈 2021. 01. 18. 15:10식약처, 코로나19 치료제 검증 자문단 회의결과 발표식품의약품안전처는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에 대한 허가 심사에 착수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안전성·효과 검증 자문단(이하 자문단)이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인 ‘렉키로나주’가 코로나19 증상 개선 시간을 3.43일 줄여 임상적 유효성을 보.......

&lt;기행&gt; 월정사 전나무 숲길과 석조보살상 [내부링크]

집에서 40킬로 거리에 있는 월정사에 다녀왔습니다. 연곡에서 진고개 너머 월정사로 가는 길은 고즈넉하니 참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진고개에서 노인봉을 바라보면 장쾌하고 육덕이 실한 산세를 보노라니 정말 좋더군요. 봄 산에 연둣빛 새순이 돋아나면 환상적인 경치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월정사는 전나무가 양쪽에 배열해 있는 오솔길이 유명합니다. 드라마 &#60;도깨비&#62; 촬영지였습니다. 봄바람 살랑 불면 이 오솔길 따라 걸으면서 마음을 방목해 보세요. 경내에서 단박에 눈을 사로잡는 팔각구층탑과 석조 보살상입니다. 둘 다 국보입니다. 전나무 숲과 함께 월정사의 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석.......

공매도 투자수익률이 개인 신용투자자 보다 월등 [내부링크]

공매도 시장에 개인들 참여가 어렵고, 외국인들 주 무대인데 투자수익률이 개인들의 신용매매 수익률 보다 무려 39배 높다고? 개인투자자 염장 지르는 분석이다. 금감위가 공매도 재개한다고 운을 떼자 요즘 또다시 공매도 순기능 운운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현 정부는 지난해 코로나로 어려운 국면에서 동학개미들이 대규모로 주식을 사들이면서 주식시장이 무너지지 않고 상승하자 개인투자자들 덕이라고 추켜 세웠다. 한쪽에서는 금감위를 통해 올해 3월에 공매도 다시 재개한다고 했다. 주가 올랐으니 공매도 처맞아 봐라는 말이야, 뭐야? 찔끔찔끔 공매도 중단 시키는 것은 개인 투자자들을 우롱하는 행위다. 투자자들은 공매.......

&lt;독서&gt;투자자의 인문학 서재 -- 서준식 [내부링크]

&#60;투자자를 위한 인문학 서재&#62;는 경제의 역사를 채권 투자자 눈으로 본 책이다. 전작 &#60;다시 쓰는 주식투자 교과서&#62;가 워낙 유익하고 재미있었던 책이라서 이 책 &#60;인문학 서재&#62;도 망설임 없이 읽었다. 난해한 내용이 없이 편안하게 읽힌다. 부피도 두껍지 않다. 전작과 겹치는 부분도 있다. 철학도 정치도 경제도, 심지어 문학도 예술도 역사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철학을 시작하려면 철학사를 먼저 읽어야 한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 무슨 말을 하면서 철학을 시작했는지, 그 뒤로 백화 난만한 철학자들이 한 발언을 역사적 맥락에서 읽어야 한다. 각 시대 철학자들은 시대의 질곡과 승부.......

코로나 백신 접종해도 독감 통제까지 4~5년 걸릴 수도 [내부링크]

노르웨이 사망자가 대부분 75세 이상이고 아직 구체적인 결론은 나지 않은 상태다. 한국에서도 지난해 가을, 독감 백신 주사 맞고 사망자가 여럿 발생했었다. 화이자도 예상 범위를 넘어서는 일이 아니라고 했다.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이스라엘이 백신 접종률 면에서 가장 빠르다. 3월경이면 70% 이상 접종 예상이어서 집단 면역이 확립될지 여부를 가장 빨리 알 수 있는 나라가 되겠다. 아래 기사를 보면 백신이 보급되어도 코로나바이러스는 계속 살아남고 감기 수준으로 통제되려면 수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한다. 백신 효과 지속력도 아직은 물음표이다. 결국 앞으로 몇 년간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백신 접종 등을 일상화해야 할.......

SK케미칼 -- 미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승인 가능성 [내부링크]

미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J&#38;J 이 만드는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허가를 위한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SK케미칼이 강세다.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생산 예정이다. 또한 올해 기업공개도 추진중이다. 실적호전과 자회사 기업공개 재료가 있으니 SK케미칼은 관심종목에 넣고 추적해야 한다.주가가 하단으로 오다가 다시 중앙선 지지쪽으로 돌아서는 모습&#60;참고&#62; 아스트라제네카 주가 추이SK케미칼 장중 6%대 강세…“아스트라제네카 美 승인 가능성”헤럴드경제 2021.01.18. 오전 10:09SK케미칼 주가가 18일 오전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케.......

2차전지 -- 성장스토리 시작된다. [내부링크]

연초부터 2차전지 랠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 증시 주도주는 반도체와 2차전지 입니다. 자동차 섹터로 오르는데 이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애플카 이슈 등 때문입니다.글로벌 자동차 수요는 연간 9,000만 대 - 1억 대 정도 됩니다. 그런데 친환경차는 작년에 300만 대 (순수 전기차는 100만 대 정도?) 수준입니다. 순수 EV는 1% 정도 비중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이제 막 시장이 확대되는 시점입니다. 그런데도 2차전지 배터리, 소재들은 불을 뿜습니다.한국의 2차전지 관련주들이 세계에서 경쟁력이 가장 높습니다. 중국의 CATL이 경쟁상대이나 LG화학에 미치지 못합니다. 한국 배터리 3사가 약진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니 당.......

&lt;주간 시장&gt; 상승추세 장세에서 조정 국면 [내부링크]

이번 주는 주간 단위로 양 시장 모두 2%대 조정입니다. 아래 차트를 보시기 바랍니다. 추세 이탈은 아니고 상승 추세상에서 조정으로 봐야 합니다.코스피 지수 : 주간 -2.1% 하락코스닥 지수 : 주간 -2.3% 하락이번 주 주요 이슈를 보면....1) 일월 첫 주 무려 9% 상승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새해 장이 열리자마자 매수세를 폭발시켰습니다. 올해 1월 절반이 지났는데 개인투자자들이 무려 12조 정도를 순매수했습니다. 기관과 개인 싸움입니다. 엄청난 개인 매수세입니다. 고객예탁금을 70조 이상 쌓아놓고 매수 중이니 기관의 폭탄 매도에도 꿀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지난해 연간 50조 순매수했는데 올해는 더 속도를 내.......

&lt;미국증시&gt; 바이든 부양책에 시큰둥, 26일 FOMC 회의 주목 [내부링크]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 하락률이 다우 -0.9%, 나스닥과 S&#38;P500 지수는 -1.5% 하락했다. 한국은 이번 주간 하락률이 양 시장 -2%대이다.바이든이 1.9조 달러 대규모 부양책을 내놨으니 시장은 환호하지 않았다. 왜 그랬을까?우선 생각해 볼 것이 미국채수익률 문제다. 어제 미국채 수익률이 하락했다. 국채가격이 올랐다는 이야기다. 그간 시장은 국채수익률 상승을 악재로 인식해왔다. 정부가 돈 풀면 수익률 상승 요인이다. 증시에 악재 요인인 셈이다. 그런데 부양책은 경기 회복을 앞당긴다. 이는 기업 실적 개선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증시에 호재다. 부양책은 이처럼 두 얼굴을 갖고 있다. 어떤 부분을 더.......

&lt;IPO&gt; 핑거 -- 국내 최다 금융권 개인 스마트뱅킹 핀테크 기업 [내부링크]

똘똘한 기업이 상장됩니다. 올해 매출액도 700억대로 상당하고 스마트금융플랫폼 국내 1위 사업자 입니다. 마이데이터 사업자 예비인가 받았습니다. 웹케시와 비슷한 냄새가 나는 군요. 앞으로 핀테크,,,, 이런 업종에 속하는 기업 앞날이 밝아요. 영업이익률도 높아지는 추세입니다.신규상장 기업은 대체적으로 그렇듯 상장 초반 급등해서 보호예수 물량 출회를 우려 하면서 이후 하락반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좋은 기업이지만 상장 초반 수급을 감안해서 공략해야 합니다.1월 29일 상장 예정. 자체 플랫폼, 솔루션을 통해 금융기관의 B2C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2000년 12월 법인 설립.2001년 개인자산관리 서.......

인크로스 -- '볼린저 밴드'에 대한 이해 [내부링크]

제가 글에 차트를 올리고 볼 밴 하단에 화살표를 표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보시기 바랍니다.1) 우리가 추적하는 우량주들이 하단에 왔을 때 표시합니다. 이 국면에서는 볼 밴 매매나 중장기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영역입니다.볼밴 하단에서 3분할 매수해서 상단부터 단계적으로 매도하는 전략을 취하는 분들은 관심 가지셔야죠. 중장기 투자하시는 분들 역시 종목을 고를 때 이 지점이 좋습니다. 일단 낮게 사야죠.2) 볼밴 하단은 단기 매매하시는 분들은 썩 적합한 지점은 아닙니다. 단기 매매는 사면 곧바로 모멘텀이 작동해서 올라가야 하잖아요. 이때는 차라리 상단을 강력한 거래량을 수반하면서 돌파하는 종목이 좋아.......

노르웨이, 화이자 백신 접종후 29명 사망 [내부링크]

그간 백신 부작용은 종종 보고 되었지만 접종 후 29명이 한꺼번에 사망자가 발생한 사례는 없었다. 기저질환이 영향을 미쳤을까? 이유가 뭔지 구체적인 내용이 보고될지 봐야 할 듯. (백신 부작용을 우려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런 사람들은 백신에 대해 더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될 수도 있겠자)백신 보급 이후 이스라엘을 제외하고 접종 속도가 매우 더디다. 백신 보급으로 인해 경기 회복이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는데 접종 부작용까지 나오는 상황. 딱히 큰 문제가 아니면 다행이지만,,,,,,화이자 장기차트노르웨이, 화이자 백신 접종 후 29명 사망머니투데이 2021.01.17. 오전 8:18노르웨이에서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

웹툰 -- 콘텐츠 수원지, 미일 시장 정복 중 [내부링크]

네이버가 100개국에서 만화 앱 수익 1위이다. 카카오의 픽코마는 일본 만화 시장을 장악 중이다.지난해 웹툰 수익은 네이버 8천억, 카카오 5천억 규모이다. 올해는 더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한국 웹툰을 넘어 네이버와 카카오는 글로벌 만화 플랫폼으로 확장 중이다. 예컨대 미국에서 미국 웹툰 작가가 네이버에 작품을 싣는 것이다. 네이버와 카카오 웹툰 가치가 치솟고 있다. 콘텐츠 IP로서 역할로 웹툰이 최고다. 웹툰이 시장에서 성공할 경우, 영화, 게임, 드라마,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으로 만들어진다. 콘텐츠 확장에 있어서 수원지 역할을 하는 것이다.웹툰 관련주NAVER : 웹툰 플랫폼카카오 : 웹툰 플랫폼디앤씨미.......

파월 연준 의장, 아직 출구전략 말할 때 아니다. [내부링크]

파월 의장이 출구전략은 당분간 없다고 비둘기적 발언을 하면서 장중에 크게 올랐으나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결국 하락 마감했습니다. 금리 오르면 빅테크, 성장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바이든 정부가 추가 재정정책을 위해 국채를 발행해야 하기 때문에 국채 공급이 늘면 국채가격은 하락하고 국채수익률은 급등할 것으로 시장은 본 겁니다. 파월의 호재성 재료가 국채금리 상승에 묻혀 버렸습니다. 단, 어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 넘게 상승했습니다. 한국도 올해 들어 반도체 주식들 강합니다.오늘 바이든이 경기부양책을 추가로 발표합니다. 2조 달러를 예상하는데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주가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가 96만.......

셀트리온 -- 지지선을 어디로? [내부링크]

셀트리온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급락 중입니다. 초대형주가 마치 중소형주처럼 움직입니다. 치료제 효과에 대한 실망이라고 하는데 이틀간 급락이 약간은 이해가 안 갑니다. 1차 지지선은 지난해 7월 고점인 33만 원 부근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선이 무너진다면 볼밴 중앙선이 2차 지지선입니다. 단 단위 가격 30만 원이기도 하고요. 증권사 컨센서스 / 작년에 이익이 전년대비 두 배 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올해는 9천억을 넘길 것으로 봅니다. 실적에 문제가 없습니다. &#34;셀트리온 치료제 &#x27;게임 체인저&#x27;라기엔 미흡&#34;…기대 속 &#x27;한계&#x27; 지적서울경제 2021-01-15 07:00:15김.......

&lt;속초 맛집&gt; 속초 문어국밥 [내부링크]

얼마 전 EBS에서 &#34;속초 문어국밥&#34; 집을 소개하는 방송을 보고 군침을 흘렸다. 지난 겨울에 고성을 다녀왔는데 이곳에서 문어가 많이 잡힌다고 한다. 문어를 살짝 데쳐서 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그만이다. 몇 년 전에 닭백숙하면서 그 국물에 문어를 데친 적이 있는데 그 맛 또한 잊을 수 없다. 가끔 식당에서 푹 삶은 문어 몇 조각 내놓는 경우가 많은데 고래 심줄만큼 질겨서 문어에 대한 기억이 좋지 않을 수도 있지만 문어는 삶는 시간이 생명이다. 적절하게 삶지 못하면 차라리 먹지 않는 게 낫다. 잘 삶은 문어 한번 먹고 나면 그 맛을 절대 잊지 못한다에 한 표!지난 일요일에 집에 있기 답답해서 낙산사 해수관음상 보고 속초.......

&lt;뉴욕증시&gt; 하원, 탄핵 소추안 가결, 국채금리 하락 [내부링크]

하원에서 탄핵 소추안 가결되었고 상원에서 표결이 남았지만 상원통과는 쉽지 않다. 상원 2/3 찬성이 있어야 하는데 공화당에서 17표가 찬성해야 한다. 쉽지 않다. 탄핵이슈는 결과가 뻔해서 시장에 영향을 줄 이슈는 아니었다.국채금리 하락이 증시 하락을 막았다. 근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상승에 그쳤다. 물가상승 기미가 없다는 의미다. 연준이 통화정책에서 중요하게 보는 메크로 지표이다.종합지수는 5일선을 지지하는 모습이다. 강한 모습.美 국채금리 하락에 기술주 반등…나스닥 0.4%↑머니투데이 2021-01-14 07:24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약보합세를 보였지만 나스닥종합.......

셀트리온 -- COVID19 항체치료제 임상 2상 결과 [내부링크]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치료제가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게임 체인저가 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이는 현재 환자수가 많지 않고, 기존 항체치료제 대비 딱히 도드라지게 나은 효능을 보이는 것 같지는 않다는 것이다. 하나금투 분석 자료를 별첨 하니 참고하시길셀트리온의 COVID19 항체치료제 임상 2상 결과 1월 13일 셀트리온은 ‘2021 하이원 신약개발 심포지아’에서 COVID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성분명, Regdanvimab, 개발명, CT-P59)의 글로벌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 총 307명 환자의 임상결과로, 모집된 환자는 경증 및 중증도의 외래환자로 구성되었으며, 이중 60%는 폐렴을 동반한 중등증 환자였다. 임상결과.......

&lt;시장&gt; 미국채 금리 하락에 대해 [내부링크]

어제 미국채금리가 큰 폭 하락했습니다. 금리 동향은 주식투자자들에게 중요합니다. 금리상승은 성장주에 쥐약이니까요. 왜 하락했는지에 대해 한경 월스트리트 나우에서 잘 정리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간단하게 요약하자면,,,,,우선 미국에서 물가상승률이 높지 않아요. 연준에서 근원CPI 상승률을 중시하는데 아직 요지부동입니다. 2% 이상 물가상승률이 1년간 지속된다면 그 때 금리인상을 검토해보겠다고 연준 비둘기파 위원이 이야기합니다. 15일 파월의장이 어떤 언질을 줄지 봐야 합니다. 테이퍼링(통화긴축)을 일년 이상 하지 않겠다고 가이드라인을 주면 참 좋은데 말이죠.봄에 헤드라인 물가가 강하게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lt;경제공부&gt; 국채수익률에 대해서 [내부링크]

금리, 수익률, 장단기 금리차 등등 ,,,, 자금시장과 채권에 관련된 내용만 나면 머리에 쥐가 나는 경우가 있죠? 그런데 금융시장에서 금리는 절대적인 지표입니다. 금리가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따라서 이해하지 않고 어물쩍 넘어가면 안 됩니다. 지금이 어디로 이동하느냐? 주식시장이냐, 채권시장이냐를 결정합니다. 해서 약간은 어렵지만 이해하도록 노력은 해야 합니다.금리와 수익률국채 수익률이라는 말도 있고 국채 금리라는 말도 있어요. 채권수익률, 채권 금리,,,, 헷갈리죠? 그런데 &#x27;수익률&#x27; 과 &#x27;금리&#x27; 는 같은 개념으로 봐도 됩니다.먼저 금리에 대해 이해해 봅시다.금리는 우리가 가장 먼저 떠올릴.......

SK -- SK그룹에 투자하는 법 [내부링크]

SK는 SK그룹 지주사이다. 삼성에 삼성물산과 SK는 비슷한 역할을 하는 사업형 지주사이다. 요즘 초대형주들이 상승한다. SK를 사면 SK그룹에 모든 사업에 투자하는 것과 같다. SK는 SK하이닉스가 손자회사여서 이에 따른 투자 제한 문제가 있다. 현재 지배구조는 SK--&#62; SK텔레콤 --&#62;SK하이닉스 구조다. 현재 지주사 법으로는 SK하이닉스가 지주사의 증손자 회사여서 투자를 하기가 어렵다. SK하이닉스는 지속적으로 M&#38;A를 통해 소재나 장비업체를 인수해야 하는데 100% 지분 확보 외엔 불가능하다. 그런데 100% 지분 확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중간지주회사 SK텔레콤을 없애는 것이 필요하다. 즉, SK텔레콤을 사업회사와.......

파마리서치프로덕트 -- 하단까지 30% 조정 [내부링크]

지금 반도체, 2차 전지 주식들이 아찔하게 상승 중입니다. 들어가기 겁나죠. 반면, 바이오 주식들은 중앙선 아래쪽에 많이 포진해 있어요. 시소게임에서 한쪽으로 기운 상태입니다. 바이오 주식 중에서 실적이 좋은 종목은 선별해서 봐야 합니다. 소외가 계속 진행되진 않아요. 무섭게 치솟는 종목을 보면 못 사서 조바심 나긴 하지만 뒤쫓아 가면 낭패를 당할 수 있으니까요.파마리서치는 매 분기별 서프라이즈급 실적을 내놓습니다. 콘쥬란이 효자입니다. 병원에서 콘쥬란 물량 받으려면 줄 서야 할 정도라니 아마도 4분기도 실적 좋을 것 같네요. 보톡스 균주 논란도 정리된 상황이고요.반도체, 자동차, 2차 전지 주식들이 쉴 때쯤 바이오.......

&lt;시장&gt; 금리가 핵심 지표로 부상할 시간 [내부링크]

.조 바이든이 14일 수조 달러 경기 부양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엄청납니다. 지금까지 4조 달러 정도를 경기 부양책으로 풀었는데 또 다시 수조 달러를 풀겠다는 이야기. 구체적인 내용이 나와 봐야 알겠지만 이는 금리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 금리가 오르면 성장주에 독이 된다. 미래 현금흐름을 할인하는 금리가 오를 경우 EPS 감소요인이다. 지금부터는 금리를 잘 살펴야 한다. 물론 연준이 금리 상승을 방관하지는 않을 것이다. 경기가 확실히 좋아진다는 확신이 들기 전까지는 채권 매입을 통해 금리상승을 억제할 것이다. 그러나 인플레 기미가 확실해지면 생각을 달리 할 것이다. 그 때가 과연 언제일까? 이제 시장의 핵심 지표.......

현대차 그룹 -- 미래차 가치가 재조명될 시점이다. [내부링크]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에 대한 강력한 재평가 이슈가 시장을 강타했다. 전기차 모듈 E-GMP, 수소차를 보유한 현대차 그룹에 대한 빅테크들 러브콜이 나오는 중이다. 애플카가 현실화될지 모르겠지만 현대차가 매력적인 위탁생산업체임에 분명하다. 탑픽은 현대차와 현대 모비스 강력한 상승 이후 조정중이다. 볼밴 상단이 급하게 올라오고 있다. 어디서 조정이 멈출까?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패턴이다. 이처럼 강력하게 치솟는다는 것은 막강한 매수세 존재를 의미한다. 역사적 고점을 이제 막 터치했을 뿐이다. 현대차 그룹, 미래차 가치에 대한 재평가 지난 8일 현대차가 애플카의 유력 파트너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발표됨에 따.......

금융위 “공매도 재개, 결정된 바 없다" [내부링크]

3월 15일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금융위와 민주당이 각을 세우고 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4월 보선을 앞두고 공매도 재개로 재 뿌릴 상황을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개인투자자들 700만명 시대라서 공매도는 무조건 악이라고 보는 이들 화를 돋궈서 좋을 일이 있겠는가? 민주당 양향자 의원은 동학개미들을 애국자라고 까지 추켜 세우고 있는데 약간은 어리둥절하다. 자본시장은 국경이 없고, 개인투자자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투자를 할 뿐이다. 물론 한국 주식들 주가가 올라서 기업들 자금조달을 좋은 조건으로 할 수 있고, 기업이 경쟁력을 갖게 되면 국가적으로 좋은 일이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애국 마케팅 하는 것은 좀 웃기는 일.......

&lt;경제공부&gt; 돈을 풀면 금리가 오르는 이유에 대해 [내부링크]

현재 시장에서 핵심 지표는 금리입니다. 금리가 상승할 경우 증시에 좋지 않습니다. 왜 좋지 않을까요? 이 부분에 대해 몇 분이 이해가 안 된다고 쪽지나 댓글을 다셔서 간단히 씁니다. 질문인 즉슨,,,, 돈을 많이 풀면 돈이 시장에 풍성해져서 금리가 하락해야 하는 것 아니냐? 연준이 천문학적인 돈을 푸는데 왜 금리가 하락하지 않고 상승할 가능성을 우려하느냐? ,,,,,, 대체적으로 이런 의문입니다. 1. 금리는 돈의 값어치를 의미합니다. 돈을 갖고 물건을 삽니다. 화폐의 기능 중 교환기능이 있어요. 예컨대 내가 쌀을 사고 싶다면 돈을 줍니다. 돈과 쌀을 교환하잖아요. 여기서 교환에 주목합시다. 가정을 해봅니다. 현재 돈이 100 만원 있.......

공매도 재개하면 바이오, 헬스케어, 중소형주 타격 가능성 [내부링크]

공매도는 코스피보다 코스닥이 더 취약하기 때문에 부정적 영향을 더 받는다. 아직도 대차잔고가 47조원이다.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들이 공매도로 인해 급락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직 공매도 재재 여부가 논란 중인데 귀추가 주목된다. 삼성전자·셀트리온·삼바…공매도 대기물량 47조 단기조정 우려 매일경제 2021.01.12. 오후 5:21 공매도 대기자금 47조원 달해, 재개 땐 급등종목 조정 불가피바이오 등 중소형주 타격예고 대형주, 1~2개월 후 반등할듯, 2008·2011년에도 같은 패턴유동성 장세는 계속 이어질것, 외국인 유입 상승발판 될수도 금융위원회가 오는 3월 예정대로 공매도를 재개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공매도 이슈'가 증시의 주.......

&lt;단상&gt; 매도가 예술일까? [내부링크]

주식은 예술이다. 매수는 기술이고 매도는 예술이다..... 뭐, 이런 말들을 종종 합니다. 제 생각은 다릅니다. 매수도 기술이고 매도도 기술입니다. 예술은 뭘까요? 창조적 영감, 자유로운 영혼, 밤새 고민하고 부스스깬 얼굴, 술에 찌들어 퀭한 두 눈,,,, 예술가 하면 이런 모습이 연상되나요? 예술은 기계적인 것과 먼 거리에 있습니다. 예술이 기계가 될 수 없죠. 창조성과 관계합니다. 주식투자자는 그냥 기계가 되면 됩니다. 대체적으로 매수는 별 문제 없이 합니다. 많이 하락한 종목을 찍거나 박스 탈출하는 종목 뒷통수 치면 됩니다. 이렇게 기술적으로 매수했다고 칩시다. 매도는 언제 해야 하나요? 매수해서 주가가 변동하면 둘 중 하.......

건강기능식품 ODM 4개사 -- 밸류 매력 높아짐 [내부링크]

긴기식 ODM 4개사는 실적이 좋지만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서 밸류 매력이 높아졌다. 탑픽은 노바렉스로 보며 서흥, 콜마BNH도 관심 건강기능식품: 잠시 쉬어갈 뿐, 21년 기대 유효 4Q20Pre: 건기식ODM 4사 합산 실적, 매출액 yoy +31%, 영업이익 yoy+103% 주요 건강기능식품ODM 4사의 4Q20 합산 실적은 매출액 4105억원(yoy +31%), 영업이익 497억원(yoy +103%, opm 12.1%)으로 전망 한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는 실적이나 매출과 이익 측면에서 전년비 높은 실적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실적 성장은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수요 호조에 따른 외형 성장과 영업레버리지 효과에 기인한다. 4분기는 ODM업체에게 전방.......

LG에너지솔루션 -- 올해 IPO 추진 (LG화학) [내부링크]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하반기 목표로 IPO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몸값은 50조에서 최대 100조 예상이다. 자금조달 규모는 10조. 이를 통해 공격적인 설비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CATL이 LG화학과 비슷한 배터리 판매량을 기록중인데 CATL 시총이 160조 정도다. 따라서 LG에너지 솔루션도 몸값이 상당히 높아질 가능성 있다. 요즘 2차전지 관련주들 주가가 펄펄 끓고 있다. 시장이 좋고 주가가 높을 때 IPO를 해야만 좋은 조건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몸값 100조원' LG에너지솔루션, 증시 입성한다 한국경제 2021.01.10. 오후 5:41이달 주관사 입찰제안서 발송예정보다 앞당겨 연내 IPO LG화학의 전지사업부문이 분사해.......

질주하는 자동차와 2차전지 [내부링크]

현대차가 애플카를 위탁생산 한다는 말들이 나오면서 현대차 및 부품주들이 난리가 났다. 동시에 2차전지주들은 호재 만발이다. 만일 현대차가 애플카를 위탁생산해준다면 현대차에 납품하는 한국 배터리 업체 및 2차전지 업체들은 경사가 나는 정도가 아니다. 뒤집어져 버릴 것이다. 과연 현대차와 애플이 어떻게 사업을 구체화 할지는 모르겠지만 뉴스 플로우를 추적해야 한다. 실현 가능성이 있을까? https://www.etnews.com/20210108000117 반도체와 자동차 대장인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동시에 폭발하는 이례적인 장세다. 2차전지 상승률 상위 자동차 등락률

현대차는 과연 애플카를 만들 수 있을까? [내부링크]

현대차가 불이 붙었다. 과연 애플카를 현대차가 만들어 줄 것인가? 현대차는 자율주행에서 애플의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워낙 거대한 프로젝트라 기사 하나만으로 속단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말이 오갔을 가능성은 높다. 구체적인 방안이 금세 나올 상황은 아니라서 주가는 계속 기대감을 반영하면서 강세를 유지할 수도 있겠다. 사상 유래 없는 속등이다. 현대차가 이런 적이 없었다! 현대차-Apple, 협력 가능성 - 1/8일, 국내 언론을 통해 현대차-Apple 간 일명 ‘애플카’ 협력 가능성 보도. 2027년 양산 목표 - 1/11일, 현대차-Apple의 실무 협상 진행중이며 2024년 양산 가능성까지 제기 - 현대차/모비스는 “다수 기업에게 자율주행 전.......

급등하는 자동차 부품주 -- 전장화 수혜 주목 [내부링크]

자동차 부품주들은 그동안 힘들었다. 내연기관 부품업체들이 특히 어려웠고 앞으로도 어려울 것이다. 그런데 전기차 관련 부품주들은 요즘 주가가 좋다. 그 이유는 전동화관련 부품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애플이 현대차와 협력 가능성이 높아지자 현대모비스가 급등했다. 미국은 연비규제 강화로 갈 가능성이 높아서 전기차 생산을 확대해야 한다. 이제 자동차 부품주도 전동화 부품을 취급하는 종목을 봐야 하며 탑픽은 현대모비스로 보고 싶다. 현대모비스만도한온시스템현대위아LG전자 현대모비스 일간 차트 자동차 부품업종에 대한 평가 상향: Multiple이 올라가는 구간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는 그 성장성에 비해 저평가 구간이 장기화.......

&lt;시총 비교&gt; 테슬라 900조원 VS 삼성전자 530조원 [내부링크]

테슬라는 7% 상승했다. 고삐가 풀렸다. 삼성전자 시총이 530조원인데 테슬라 시총이 900조을 넘었다. 엄청난 기세로 상승중이다. 밸류 비교는 불가능하다. 왜 이처럼 테슬라가 독주하는 걸까? (삼성전자 우선주가 64조인데 우선주는 종합지수 산정에 들어가진 않는다. 포함할 경우 삼성전자 시총은 574조) 전세계에서 테슬라와 맞설 수 있는 전기차 회사는 아직 없다. 글로벌 전기차 전체 판매댓수의 절반을 테슬라가 팔고 있다. 후발주자가 나설 것이다. 그러나 이미 50만대 체제로 올라선 테슬라를 규모의 경제로 따라 잡는다는 것은 과연 쉬울까? 테슬라는 이미 인공위성 쏘아 올리면서 위성통신으로 자율주행을 준비중이다. 현대차가 글로.......

삼성전자 -- 파운드리 약진 주목 [내부링크]

삼성전자가 금요일 7% 상승했다. 중소형주 처럼 움직인다. 어마무시한 불마켓이다. 외국인들이 1.6조를 쓸어 담으면서 시총 상위주만 공략했다. 대형주 비중을 높여야 할 시점으로 본다. 삼성전자 영업이익 최고치는 2018년 58조원이었다. 지난해 어려웠지만 35.9조원으로 19년 대비 30% 증가했고, 올해는 50조원을 바라본다. 완연히 실적을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 올해 역시 20년 대비 30% 이상 이익 증가 가능성이 높다. 만일 증권사 예상대로 영업이익이 51조 날 경우 20년 대비 증가율이 무려 42%가 된다. 보수적으로 46조 이익을 잡아준다면 28% 증가이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오고 있고 5G통신 장비도 좋고 IM 역시 좋다. 따라서 올.......

&lt;독서&gt; 미국주식 처음 공부 [내부링크]

지난해부터 서학개미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한국증시에 투자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도 공략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등장한 것이다. 2000년대만 보면 한국증시는 박스권에 머물렀지만 미국증시는 줄기차게 상승했다. 미국주식이 글로벌 전체 시총의 50%를 차지한다. 개인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시장을 공략하는 것은 의미있다. 미국 주식 특징은 한국에 비해 주주 친화적이다. 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이 대표적인 주주친화적 경영 지표다. 2017년 배당성향을 보라. 미국이 한국의 2 배 수준이다. 배당성향은 순이익 대비 배당금을 말한다. 1,000억 순이익이 났을 때 500억원을 배당할 경우 배당성향은 50%이다. 한국기업들이 PER 배수가 미국의 절반.......

&lt;주간시장&gt; 시총 상위 시세 폭발 [내부링크]

오늘 외국인들이 코스피에서 1.6조원을 사들이면서 시총 상위주식들이 모두 폭발했습니다. 외인들이 한국시장을 사는 모습입니다. 아래 표에서 보면 시총 15위 까지가 모두 상승했습니다. 이는 개별종목을 산다기 보단 한국을 사는 것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증시를 좋게 보는 겁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매도는 기관이 1.1 조 순매도, 개인이 5천억 순매도 입니다. 연기금이 지속적으로 물량을 줄이는 중입니다. 이는 연기금 주식 보유 한도 때문에 주가가 올라가면 지속적으로 물량을 내놓습니다. 이 물량을 외국인과 개인이 번갈아 사들입니다. 1/8일 시총 상위주 상승률 무엇보다 삼성전자가 7%대 상승입니다. 장중엔 9만원을 터치.......

블루 웨이브 -- 어떻게 봐야 하나? [내부링크]

어제 미국 증시는 블루 웨이브에 상승으로 화답했다. 우려했던 빅테크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0.6% 하락에 그쳤다. 폭락은 없었다. 블루 웨이브에 대해 우려 보다 기대감을 표명한 것이다. 블루 웨이브를 악재로 보는 부분은 법인세 인상 (21%에서 28%로) 과 빅테크에 대한 분할 명령 등 규제 가능성이다. 바이든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법인세 인상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인상한다면 경기가 좋아지는 것을 확인한 후에 할 가능성이 높다. 빅테크 규제는 미중 패권전쟁을 하는 마당에 자해행위라는 시각이 있다. 민주당에서도 반대파가 있어서 쉽사리 성사되기는 쉽지 않다. 반면, 호재로서 인식할 부분은 대규모 재정 부양책 실현 가능.......

&lt;뉴욕증시&gt; 바이든 대통령 의회 승인, 테슬라 급등 [내부링크]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전 거래일에 나스닥이 약했지만 어제는 나스닥이 강했고 테슬라는 무려 8% 폭등으로 머스크를 세계부자 랭킹 1위로 올려놨다. 한국증시는 2차전지가 불을 뿜었고 반도체도 계속 강세모드를 이어가는 중이다. 기관이 1조원대 순매수했다. 팔자로 일관해오던 기관이 웬일로? * 바이든이 최종적으로 대통령으로 승인되었고 트럼프는 최악의 궁지에 몰렸다. 폭력시위를 조장하고 온갖 헛소리를 난무하더니 말로가 처참하게 되었다. 공화당에서도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이들 공화당은 트럼프에 편승하다가 여의치 않자 손절한 것이다. 작년 내내 온갖 노이즈를 작렬 시켜온 선거가 완전히 끝났다. 아니다.......

2차전지 랠리 -- LG화학, 장중 100만원 돌파 의미 [내부링크]

LG화학이 100만원 고지에 올라섰다. 올초 시장은 바이든 랠리로 볼 수 있다. 친환경주가 불을 뿜는 중이다. 테슬라가 연일 폭등하면서 천슬라가 될 수도 있겠다. 머스크는 베조스를 제끼로 세계 1위 부자로 올라섰다. 상징적이다. 바이든 정부에서 빅테크 규제 이야기가 나오지만 테슬라는 열외다. 테슬라는 빅테크 보다는 친환경주로서 바이든 정책 수혜주라는 차원으로 보는 것이다. LG화학은 배터리 매출에서 세계 1등기업이다. 테슬라에도 납품 확대중이다. 테슬라 상승세와 발을 맞추고 있다. 한국 배터리 3사 모두가 주가가 좋다. 그리고 이들 기업에 소재를 공급하는 기업들 역시 주가가 좋다. 당연하다. 배터리 많이 팔리면 소재 수요.......

카카오 -- 자회사 IPO 모멘텀이 시작된다. [내부링크]

카카오는 달리다가 이제는 날아오르기 직전이다. 아래 카카오 지배구조에서 보면 작년에 카카오게임즈를 기업공했고 올해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지, 카카오페이,,,이렇게 3개사를 기업공개 예정이다. 이 말은 올해 내내 뉴스를 양산한다는 이야기다. 3개 말고도 웹툰도 잘나가고 얼마든지 공개할 기업들 많다. 올해 IPO 모멘텀이 가장 풍부한 회사다. 뭐니뭐니 해도 실적이다. 이익을 보라. 19년 2천억대에서 내년엔 1조대를 기대한다. 오늘 장대양봉이 나오고 있다. 거래량도 좋다. 작년 3분기에 고점에 물린 매물을 쓸고 있다. 이제 지지선은 41만원으로 올려야 한다. 역사적 고가를 4개월만에 갱신중이다. 조정을 끝냈다. 4분기에도 성장.......

삼성전자 -- 시세 폭발 [내부링크]

오늘 종합지수가 3%대 급등하면서 3100포인트를 가볍게 뛰어넘었다.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LG화학, 삼성SDI,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등 시총 최상위 주식들이 폭발적으로 오르는 중이다.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1조원대 순매수 중이다. 반도체, IT,2차전지, 자동차 대표종목을 쓸어담는 중이다. 삼성전자가 컨센서스 부합하는 실적을 내놨다. 올해 영업이익이 5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 중소형주처럼 움직이고 있다.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 만원으로 소폭 상향 삼성전자의 4Q20 영업이익은 9.0 조원을 기록하여 당사 기존 전망치와 일치하였다. 4Q20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3.9 조원, 디스플레이 1........

블루 웨이브 현실화 될 때 투자전략은? [내부링크]

블루웨이브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98% 개표된 상황에서 워록 후보는 5만표 이상 앞서가고 있고, 이미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오소프 후보 역시 막판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1.6만표 차이로 앞서나가는 중. 그런데 앞으로 남은 표가 민주당에 극히 유리한 상황입니다. 워록 후보는 당선 확실시 되고 오소프 후보 당선 여부는 오늘 새벽 2시경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블루 웨이브가 올 경우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호재로도, 악재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1) 재정정책 확대에 따른 경기 활성화 빨라짐. 경기가 속도감 있게 좋아진다면 가치주, 혹은 경기민감주들이 좋아진다. 2) 연준은 공격적으로 채권.......

&lt;뉴욕증시&gt; 블루 웨이브와 사상 초유 의회 점거 [내부링크]

조지아에서 2석을 민주당이 석권하면서 블루 웨이브가 완성되었다. 그리고 트럼프 지지 시위대는 의사당에 난입해서 상하원합동회의를 중단시켰다. 참으로 가지가지 한다. 민주주의 정치의 상징인 의회가 불법 난입자들로 일정이 중단된다면 말 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루 웨이브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우지수와 S&#38;P500 지수는 상승 마감했고, 기술주는 하락했다. 금리가 오르자 은행주들 상승 폭이 컸다. 기술주들이 내리는데 테슬라는 상승마감했다. 바이든이 빅테크 규제하고 세금 올릴 예정이나 동시에 친환경산업을 육성하겠다고 한다. 테슬라는 친환경에 방점? 어쨋거나 불확실성 2개는 해소된 거나 마찬가지다. 조지아 상원 선.......

&lt;시장&gt; 블루 웨이브 보단 블루 리플 [내부링크]

상원에서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었지만 한명이라도 이탈표가 생기면 상원에서 법안 통과는 쉽지 않다. 민주당에서 극좌적인 법안에 대해 반대하는 의원들이 서너명 있다. 따라서 공화당과 협치로 가야 할 상황이다. 따라서 이런 정황은 블루 웨이브가 아니라 블루 리플 (잔파도) 이라고 해석,,,, 증시는 좋았다. 어제 빅테크 주식들만 하락했고 전반적으로 나쁘진 않았다. 당장 재정 부양책 6천억 달러 추가 가능성도 거론된다. 결론적으로 재정정책 확대가 이뤄지는 동시에 빅테크 규제 등은 쉽지 않다는 이야기다. 또 하나 한국 투자자들이 지켜볼 대목은 약달러 여부다. 재정확대 --&#62; 돈 풀기 --&#62; 약달러 --&#62; 신흥국 증시 강세로 연.......

블루 웨이브 -- 전기차, 수소차, 태양광, 풍력 [내부링크]

조지아 상원 의원 선거에서 블루 웨이브가 완료 되었다. 그리고 어제 시위대 난입으로 중단된 상하원합동회의에서 대통령 당선 승인 절차가 재개되었다. 이로써 모든 투표일정이 끝나게 된다. 이제부터는 바이든 정부100일 프로젝트가 수면위로 부상하게 될 것이다. 핵심정책으로 기후변화협약 가입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이 자리한다. 오늘 한국 증시에서 2차전지 섹터가 급등중이다. 2차전지, 태양광, 풍력, 수소산업이 미국에서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할 것이고, 이와 관련된 한국기업들도 수혜주로 봐야 한다. LG화학삼성SDISK이노베이션천보포스코케미칼에코프로비엠솔루스첨단소재SKC일진머티리얼즈동화기업한화케미칼씨에스윈드두산퓨.......

국내 배터리 3사와 CATL 비교 [내부링크]

19년부터 올해까지 국내 배터리 3사와 CATL 주가상승률을 비교해보면 CATL이 압도적이다. CATL이 버블이거나 아니면 LG화학이 더 올라야 하는가? 20년 캐파를 비교해 봐도 LG화학이 CATL을 크게 능가하고 있고 23년 캐파 추정치를 비교하면 CATL대비 압도적이다. EV만 비교해보면 CATL 158조, LG화학 139.5조,,,, 반면 시총은 CATL 158조, LG화학 63조. 직관적으로 봐도 LG화학이 CATL 대비 크게 저평가 상태.

&lt;뉴욕증시&gt; 불확실성 2개 소멸된다 -- 조지아 선거, 상하원 합동회의 결과 주목 [내부링크]

조지아주 선거가 한국시간 오늘 오전 9시에 마감된다. 민주당이 2석을 모두 가져갈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이렇게 결과가 나오면 블루웨이브가 달성된다. 민주당은 법인세율을 현재 21%에서 28%로 높일 예정이고, 기업들 이익이 그만큼 줄어든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서 부정정 영향을 끼친다면서 월가는 악재로 인식한다. (트럼프가 35% 세율을 21%로 확 낮췄었다) 반면, 민주당은 강력한 재정정책을 집행할 수 있다. 이는 호재다. 달러 약세 --&#62; 신흥국 증시 호재로 해석할 수도 있는 대목이다. 이 때 가치주, 경기민감주, 친환경주가 상승 흐름을 탈 수 있다. 따라서 조지아 석권을 통한 블루 웨이브가 완성될 경우 증시엔 호악재가.......

클래시스 -- 코로나가 물러가면 성장이 시작된다. [내부링크]

클래시스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매출액이 5% 역성장 반면 이익은 2%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정도면 선방이다. 이제 백신 보급되고 경제활동이 자유로워진다면 클래시스는 다시 성장국면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영업이익률 50% - ROE 30% 최상의 이익률을 구가하는 중이다. 매출 성장만 확인된다면 다시 랠리를 할 가능성이 높다. 분석 자료에서 보면 신제품 기대가 있다. 지금 까지 슈링크 온리라서 약간 염려스러운 부분이 있었지만 앞으로 제품 라인업이 다양화될 경우 밸류를 더 받을 수도 있다. 삼성증권에서 올해 실적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최고 종목이니 반드시 관심종목으로 편입하고 공부할 것! 클래시스 이익률 고.......

더존비즈온 -- 차트 관점에서,,, [내부링크]

더존비즈온은 하단이 96,000원 근처입니다. 그런데 작년 5월 이후 지지선을 그어보면 10만원이 콩크리트 지지선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단 단위 지지선은 쉽게 내주지 않아요. 일시적으로 10만원을 깨고 내려서더라도 금세 위로 올려 놓잖아요. 따라서 더존을 하단에서 사는 것은 쉽지 않아요. 너무 교조적으로 해석하지 말고 이 때는 10만원 지지선을 신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볼밴 상단과 하단이 꼬부라지고 있어요. 볼밴 폭이 더 수축되는 겁니다. 주가가 좁은 가격밴드를 횡보하니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렇게 좁은 밴드가 만들어지면 변동성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일간차트 연간차트로 보면 6년만에 10배 상승입니다. 줄기차.......

&lt;산업&gt; 그린이 화두다 [내부링크]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 산업정책이 획기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기후변화 관련한 각종 규제가 강화되고 이와 관련해서 수혜주들이 부상하게 됩니다. 풍력태양광수소2차전지스마트그리드 이들 산업은 지난해에도 좋았지만 올해도 좋을 겁니다. 모멘텀의 시작입니다. 한두해 성장하고 끝나는 산업이 아닙니다. 계속 성장할 겁니다. 앞으로 경제 활성화를 하겠다면 각국정부들이 어느 쪽에 돈을 퍼붓겠습니까? 당연히 미래 신성장 동력을 키울 겁니다. 굴뚝산업에 돈을 붓지 않습니다. 탄소 풀풀 배출하는 산업은 해가 지게 됩니다. 돈이 흘러갈 곳은 명쾌합니다. 각 업종별로 대표종목을 공략하시기 바랍니다. *2020 년 이후 파리기후협정.......

&lt;독서&gt; 현명한 퀀트 주식투자 [내부링크]

퀀트는 '정량적인' 이라는 의미입니다. '정성적인' 이라는 단어와 다릅니다. '정성적인'은 수치화 할 수 없는 부분을 말하는 수식어 입니다. 경제적 해자 같은 개념이죠. 삼성전자는 경쟁사 마이크론 보다 경쟁력이 있다,,,, 이렇게 말한다면 이것은 정성적인 비유 입니다. 수치화가 안 되잖아요. 그런데 삼성전자 디램 부문 영업이익률은 마이크론보다 5% 포인트 높다,,,이러면 퀀트(정량적)가 됩니다. 수량으로 측정 가능하다,,,, 이게 정량적이라는 의미이고 퀀트 입니다. 그러니깐 주식투자에서 퀀트 전략이란 각종 수치를 갖고 전략을 짜자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수치는 재무제표에 관련된 수치나 기술적 지표관련 수치를 말합니다. 우리.......

OLED 모멘텀 온다 -- 관련주는? [내부링크]

올해 OLED 모멘컴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젠 하이앤드 스마트폰 액정은 모두 OLED로 간다고 봐야 합니다. 애플 신형 아이폰 판매가 예상외 로 강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삼성이 노트북에도 OLED 패널 장착 할 예정입니다. 노트북은 스마트폰보다 더 사이즈가 크니 기대해볼만 하죠. 또한 LGD가 OLED TV용 대화면 생산을 늘리는 중입니다. 중국업체들도 추격하고요. 삼성도 올해는 QLED 시장에 참여합니다. 일단 공장 짓기 시작하면 장비주가 먼저 수혜입니다. 신한에서는 에스에프에이와 AP시스템을 장비 탑픽으로 꼽았습니다. 관찰해야죠. 그리고 저는 소재도 좋게 봅니다. 지금 생산보다 더 늘리니깐 좋고, 나중에 설비 증설해서 가동.......

한국의 웹툰산업 -- 주목해야 할 기업은? [내부링크]

유안타 증권에서 좋은 자료가 출간되었다. 웹툰 시장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 이런 자료는 반드시 한번은 정독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큰 흐름을 알 수 있다. 아래 언급된 종목들이 대부분 지난해 실적도 좋고 주가도 좋았다. 앞으로는 어떨까? 콘텐츠 수원지로 웹툰이 지목되고 있다. 작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흥행 성공 작품들도 속속 등장한다. 웹툰에서 끝나지 않는다. 게임, 영화,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케릭터도 판다. 이런 시장이 웹툰 시장 보다 더 크다. 가령 최근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60;스위트홈&#62;이 대표적이다. 이 작품 하나로 스튜디오드래곤은 60억 영업수익을 챙긴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시즌2도.......

&lt;책&gt; 타이밍의 마법사들 -- 잭 슈웨거 [내부링크]

올해부터는 경제 / 경영 / 주식 관련 서적에 대한 리뷰를 조금 더 자주 해볼 생각입니다. 책은 필이 꽂히면 그 때 읽으시면 됩니다. 제가 책을 간략하게 리뷰하면, 이런 책들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시면 되고, 약간 마음이 동하면 좀 더 이거저거 알아보시고 그 때 읽을지 말지를 결정하면 됩니다. 저는 이런 책도 나왔다고 옆구리 살짝 찔러 주는 정도로 리뷰하겠습니다. 지난해는 나름 책을 이거저거 잡동사니로 읽었지만 리뷰는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경제와 주식 신간 위주로 틈 나는대로 리뷰해보겠습니다. 젝 슈웨거는 그간 &#60;시장의 마법사들&#62; 시리즈 4권을 펴냈고 투자자들로부터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 책들은 투.......

2차전지 -- 유럽, 중국, 미국 모두 기대되는 한 해 ! [내부링크]

유럽은 탄소배출권 규제 강화로 전기차 비중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이제부터는 중국이 발바닥 땀이 나는 중이다. 11월에 글로벌 2차전지 탑재량 절반이 중국이었다. 그간 중국은 전기차 보조금 문제로 수요가 시들했다가 다시 수요 증가하기 시작했다. 앞으로 미국이 대기중이다. 중국 업체들이 한국산 소재 가져갈 경우 3개 회사 주목하자는 이야기다. SKC (전지박)천보 (특수 전해질)에코프로비엠 (양극재)물론 다른 2차전지 소재주들도 좋다. 다 연관이 있다. 오늘 3개사가 볼밴 상단위로 치솟는 중이다. 유럽이냐 중국이냐? 둘 다 입니다 전기차용 2차전지 탑재량 절반이 중국 SNE리서치가 발표한 11월 전세계 전기차용 2차.......

2020년 마지막 주식 거래일 ! [내부링크]

어제밤 미국 증시는 평범한 장세였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하원에서 일인당 2천달러 현금 주자고 가결했지만 공화당 상원에서 과연 이 법안이 수용될지 미지수다. 어제 한국증시는 강력했다. 배당락 하는 날이라서 이론 배당락 지수가 코스피 -1.58%, 코스닥 -0.48% 였다. 그런데 두 시장 모두 올랐다. 배당락 폭을 감안한 어제 상승폭은 코스피 +2% 상승, 코스닥 +3.76% 상승이나 마찬가지다. 개인들이 코스피에서 2.1조원, 코스닥에서 2700억을 순매수했다. 어제는 양도세 회피를 위해 물량을 줄였던 투자자들이 다시 물량을 채워 넣은 것은 아닐까? 이제 오늘 거래를 끝으로 2020년 주식시장은 문을 닫는다. 美부양책 증액.......

삼성전자 -- 파운드리 가치 반영 중 [내부링크]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넘버 투 입니다. 요즘 호황이라서 외주할 정도로 물량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파운드리 시장이 커지고 있고 TSMC가 캐파 넘쳐서 삼성전자도 좋습니다. 초미세공정은 삼성전자와 TSMC 두 개사만 가능합니다. 인텔이 파운드리 시장 폭발에 불을 질렀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는 5G 시장에서도 화웨이가 고전하는 바람에 부상중입니다. QLED TV 시장도 확대되고 있고요. 시스템반도체 사업도 급성장 중입니다. 자동차 전장 시장에도 하만 인수로 발을 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폴더블 폰으로 실적을 냅니다. 반도체 디램부터 시작해서 파운드리, 5G 통신장비, 스마트폰, OLED TV , 백색가전, 자동차 인.......

&lt;아듀 2020 증시&gt;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부링크]

올 한해 증시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코스피 연간 +30% 상승 코스닥 연간 +44% 상승 미국증시도 성장주가 몰려 있는 나스닥이 43% 상승했고 한국 종합지수 격인 S&#38;P500 지수는 15% 상승했습니다. 올해 한해만 비교해볼 때 한국증시가 선방했습니다. *정말이지 올해만큼 탈도 많고 말도 많고 어려운 해가 있었을까 싶습니다. 중국에서 코로나가 번질 때 남의 일로만 치부했었는데 두달 후에 전세계로 번지면서 급기야 3월에 증시는 폭락했습니다. 그런데 증시에서 반전은 놀라웠습니다. 3월 폭락을 V자 반등으로 이끌어낸 주역은 동학개미들이었습니다. 개인투자자들 부상 개인투자자들이 올해처럼 증시에 몰려들 줄을 누가 알.......

조지아주 상원선거 -- 사전투표자 사상 최다 [내부링크]

조지아주 인구는 약 천만명 정도로 추산되는데 지난 대선 때 바이든 246.5만표, 트럼프 245.5만표로 박빙이었다. 약 500만명이 투표했다. 이번 상원선거 열기도 뜨겁다. 12월 31일까지 281만명이 사전투표했다. 1/1일까지 사전투표 마감한다. 우표투표 신청자가 다 참여할 경우 약 40만명이 추가되기 때문에 320만명이 사전투표를 한 셈이다. 이제 1/5일 현장투표를 한다. 이번 사전투표에서 흑인들이 대거 투표에 참여했다.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12월 29일 여론조사도 민주당에 유리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더군다나 공화당 퍼듀 의원이 코로나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비상이 걸렸다. 선거 결과는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