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Solist展 (조현화랑, 2019.2.15.~3.17)밤에 산을 올라 도시를 내려다본다. 저 아래에서 온갖...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기 전, 예쁜 조각 케이크가 들어간 쇼케이스 앞에 서 있곤 합니다. 방...
사회는 우리에게 자꾸 무언가가 되기를 요구합니다. 훌륭한 부모, 능력 있는 직장인, 공부 잘하는 학생 ...
거리의 가로수가 울긋불긋한걸 보니 곧 단풍이 산을 물들이는 계절이 오겠군요. 늦은 가을, 따뜻하게 ...
친구들과 신나게 떠들고 돌아온 금요일 저녁이면 가끔씩 충만함 대신 쓸쓸함과 덧없음을 느끼곤 합니다. ...
들뢰즈의 “기관 없는 신체”는 우리가 여러 가지 유기체적 기관을 가지고 있는 것을 부정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