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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오늘] 시를 읽다,느끼다...... [내부링크]

그때는 그때의 아름다움을 모른다.....

강지 잡어라 [내부링크]

2018/9/24 추석명절을 지내고나서 오후 산책길인거 같다. 지금은 멈춰선 옛 기찻길. 산책로로 잘 이용되고 있는 길인듯 하다.

논 위의 쾌청한 푸른하늘이 아름답다 [내부링크]

오늘아침은 바람도 선선하니 꽤 강하게 불고 하늘은 쾌청하니 푸르고, 꼭 가을 날씨 분위기다. 뉴욕의 여름날씨가 이랬다는 기억이다... 뉴욕서 지내는 동안은 아침을 맥도널드나, 버거킹에서 커피와 햄버거로 먹었다 그렇게 테이블서 보았던 쩡한푸른 하늘, 바람결에 부러웠던 경치였다. 그 옆에 얌전히 앉어 있던 강지는 ㅎㅎㅎ 덕분에 유명세로 사랑 많이 받었었다. 동양인부부와 캠핑카, 함께하는 작고 조그만 강아지~ 모두 대형견이니 작은강아지가 귀여워서 어쩔줄 모르던 그들의 리액션 모습이 떠올라 미소가 나도 모르거 지어진다. 그때 꼿꼿하고도 도도했던 강지였다. 코로나 덕분에 푸른하늘은 감사해야하나?;;... 논이 있고 마을 한.......

과테말라 커피 아띠뜰란 원두콩 [내부링크]

커피를 주문했다. 원두 얘기를 하다가 과테말라의 어느 곳인지는 기억에도 없다. 우리의 논 처럼 벼를 말리듯 커피콩을 펼쳐 놓은 끝도 안 보이는 곳에서 작업하는 모습을 몇컷 찍었는데.... 사진을 찾다가ㅠㅠ 용두사미 됐다. 왜 그렇게 대충이었을까? 이제 와 후회가 된다.... 블로그 아니었음 이나마의 사진이 더 없었을걸 생각함 네이버블로그에게 진심 나는 고맙다... 다시 여행을 시작함 무조건 사진 많이 찍기!! 폰도 새폰으로 개통해서 가져가기!! 커피콩 푸대~ 중미 여행중에 이런 모습들을 가장 많이 볼 수 있었던 과테말라~ 아띠뜰란 호수 부근. 정작 현지인들은 커피를 잘 마시지 않는다고 했다.. 과테말라 싼 마르크스에서우리의 벼.......

톳 짱아찌 [내부링크]

바쁜 하루~ 괜한 일을 벌여서는ㅋㅎㅎㅎ 어제는 베 보자기 깔고 톳을 올리고 소금을 위에 올리고 그 위에 또 톳을 올려 소금을 쪘다, 톳을 걷어 내고 소금만 따로 꺼내 볶아 수분을 날려 주었다. 오늘은 너무 많이 사게 된 톳~ 나머지를 가지고 톳 짱아찌를 담궜다. 톳 짱아지 소스를 만들어 식히는 중~ 톳을 깨끗이 씻고 데쳤다. 데친 톳의 초록빛은? 사진이 또 없다~하하하~하 레시피 올리시는 분들 대단해~~c 데친 톳 한번 더 씻어 물기를 빼고는 새콤달콤 간장스스에 퐁당~~~ 맛있당~~ 톡톡 터지는 식감이 지금 먹어도 맛나다. 이 아이도 입맛 돋구니 밥 도둑이 될듯하다 냉장고 안으로 직행~ 오이지를 담궜는데 얘도 새콤달콤 오이 짱아.......

반려견 강지와 농로길 산책 [내부링크]

오늘 더웠다. 창문 밖으로 개구리 소리가 떼창인듯 요란 스럽다. 논에 물이 들어가고 산책 길에 보니 모내기가 모든 논에 완료되어 있었다. 그 영향이겠지~ 시골스런 이곳, 자연의 소리~경쾌하지만 밤이 깊어지니 욘석들의 떼창은 소음 수준으로 점점 시끄럽다~^^;; 창문을 닫었다. 강지는 무슨 생각? 강지가 가끔 저러고 제법 있을땐 강지 생각이 궁금하다~ㅎㅎㅎ 오늘은 농로길을 따라 강지와 마을을 산책했다.

변화,가 필요해 [내부링크]

변화란 원래 미심쩍지만 그렇게 오는법... 내게도 미심쩍지만 변화가 오고 있는듯 싶다. 아니, 내가 그 변화를 만들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진심 그러고 싶다.... 말이 말로서 끝나는 것이 아닌, 대화가 된다는 느낌은 얼마나 감사한 것인가? 그것이 긍정의 의미든, 부정의 의미가 되든 시간이 그리 오래지 않어 곧 알게 될것이다. 그 속에서 또 배우는 것이 있을것이란 직감은 어떤 의미로든 좋다... 부질없음을 알면서도ㅠㅠ 철없다.... 그건 정신연령이 낮다는 의미?... 그러나, 그 또한 감사할 뿐이다. 그것이 미숙함을 의미하는건 아니기에... 계단을 올라가다가~ 어~ 나무에 이런 꽃도 피었네~싶어서 사진을 찍었다. 늘상 다니는 계단이.......

비 내리는 목요일 감성폭발 [내부링크]

비 오는 목요일 그동안의 치과치료, 지금까지 스켈링외엔 치과랑 친하지 않었다. 근디 요 몇주 친했다ㅋ~;; 그리고 오늘은 마지막 치료로 사랑니를 뽑았다. 사랑니 뿌리가 깊게 휘어 있었다ㅠㅠ 잔뜩 긴장이 올라왔다. 휘어 있으니 시간이 더 걸릴수도 있다고 설명해 주셨고 그러니 더 긴장ㅎㅎ;; 설명과는 다르게 실력 좋으신 의사쌤 중간에 두번의 사진을 더 촬영했고 설명을 해 주셨고,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 운전하며 집으로 오는 길 빗길 운전이 이상스레 좋았다. 이런 날은 멈추지 말고 쭈~ 욱 어디든 떠나야 해~~ 감성 돋는 날이었다. 그런데? 그러면 뭐하나? 그대로 집으로 직행하는 내가 안타깝다?ㅋㅎㅎ 사랑니도 뽑았고 욱신거리고.......

코바늘 육각모티브 연결 의자커버 [내부링크]

작품번호 Crochet 01 의자커버 오전에 괜한 짓을 벌여서는 하루가 다 갔다. 어느새 저녁 시간이 되었다. 이렇게 화창한 날에 집콕 뜨개라니ㅋ~ 코바늘 리폼 하는 날이 되 버렸다. 조각 모티브가 사이즈가 들쑥날쑥이다ㅋㅋㅋ 한번에 떠 줬어야 하는데 생각 날때마다 한두개씩~그런데 그 시간이 9년?이라는게 더 놀랍다. 코바늘은 진득하게 못 뜬다는 사실^^;; 그랬더니 육각 크기가 연결하면서 참 참 손을 고생시키네ㅠㅠ 모티브 두장이 모자라 색상 찾어 뜨느라 또 고생했다 실 수납장을 준비 하든지 해야지 원~실을 찾을때마다 한바탕 작은 소란을 벌인다ㅎㅎ 요 의자커버를 씌워 줘야지 내 궁딩이는 소중하니까~ 날이 더운 듯해 부저런도하지.......

[2년 전 오늘] 뉴욕주 킹스턴으로 숙소를 옮기다 [내부링크]

시간이 그새 벌써 2년전~이라고 한다. 추억을 공유하라고 네이버가 알려주는고 오늘은 뉴욕에서의 답답했던 마음을 떠 올려본다.

강지야 산책가자~ [내부링크]

강지야 비 안온다 산책 가자~~ 오늘은 아파트 길 건너 달봉산으로 go go~ 나만 쳐지고 신난 강지랑 아빠는 벌써 저~만치 가버렸다. 엄마는 왜 그렇게 느려요? 뒤쳐지는 내가 걱정 됐는지 내게 내려 오며, 나를 보자 멍멍 빨리 오라고 재촉하는 강지님ㅋ~ 그~래 너는 네발이라 빠르다 이거지?ㅎㅎㅎ 더워하는 듯 싶은 강지 옷을 벗기고~~^^ 시원한지 좋아한다 음식점 표지판이 보이니 그 길 따라 내려갔다. 나보다 더 잘 내려가는 강지님~~ 식당입구가 아기자기 예쁘다. 이 계절에 잘 어울린단 생각이 든다. 보리밥과 열무국수를 맛있게 냠냠 맛있게 식사를 하고는 나오면서 아기자기한 주변을 자꾸 둘러보게 된다~~^^ 이졘 집으로~~ 역시나 빠.......

결핍의 힘으로 나눔하다 [내부링크]

밤새 비가 온 듯 촉촉한 바깥을 거실 창 너머로 바라보며, 엄마의 대한 회상으로 보내지고 있는 오전이다. 내 기억에 엄마에게 자주 들었던 말 중 하나,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 할 수 없다... 우리 집 큰 쌀항아리 옆엔 자그마한 항아리가 3개가 더 있었다 그 항아리는 각각의 용도가 있었다. 엄마는 밥을 지을때 마다 밥 먹는 수저보단 큰 수저로 그 항아리에 식구수대로 한 숟가락씩 덜어서 그곳에 넣으며 혼잣말을 하셨다. 나는 궁금해 물으면 복 비는 거라고 하셨었다. 일이 바쁠실 땐 손으로 한줌씩~. 우리가 밥 지어 먹을 쌀을 뜨고는그렇게 한 숟가락씩,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어느새 모이고 그 양은 작지 않었다. 가끔씩 그걸 자루에 담어.......

반려견 반항?사건 [내부링크]

어제 일을 생각하니 가슴을 쓸어 내리고, 정말 말 안 듣는 강지 hey~~ you 반려견 맞어? ㅋ~ 반려견 맞네~~ 맞어~~ 어쩜 점점 고집이 쌔 지시는지 예전의 두 아들 사춘기 시절 같다는~~;; 자기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고 고개 돌려서는 고집을 부리셨다 요새 산책시는 꼬~~옥 풀을 맛나게 한번씩은 맛을 보신다.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운동기구 앞에서 버티기 중이시다ㅋㅋㅋ 지가 원하는 만큼 돌아 다니지 못함 요즈음 하는 행동~ 개춘기가 확실한다ㅎㅎ 강지야~~ 집에 들어 가야지~~ 아예 돌아 앉는다. 그래? 그런다고? 그럼 엄마 간다~ 그대로 두고는 계단을 먼저 올라 와 봤다. 그런데 돌아보니 강지가 없다. 어디 갔지?? 아무리 살펴봐도 없.......

강지의 추억 따라가기 [내부링크]

강지의 어린시절 지금과는 다른 분위기당~ 애기애기 이쁘네 휴지통 뚜껑에 머리 끼어서는 안 빠지니 낑낑 우리에게 빼 달라고 왔던 모습^~ 사진으로 보니ㅋㅋ 저때도 호기심이 많었군!! 요 사진을 보는 순간, 강지의 자세에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는~~^^ 아빠말에 경청경청 갤러리에 사진을 정리하다가 얻어건진 사진. 여행중에 강지사진 몇장 강지도 힘들었던 모습을 보니 맘이 찡하네;; 캠핑카 침대에서~ 자면서도 지쳐 보이는 강지 모습. 여긴 어딘지 모르겠다 여행시 캠핑장 여의치 않을때마다 묶었던 에어비엔숙소 그 곳 어딘가서 강지 모습 사진을 보니 유난히 힘들어 보이는 사진... 그리고 강지도 여행의 시간이 더해질수록 말라.......

탑다운 여름니트 완성 작품번호knit09 [내부링크]

작품번호 knit 09 탑다운 여름 니트 리네아 패키지 상품 민트색 구매 완성한 여름 탑다운 니트 까페에서 착샷 리네아패키지 출시때, 모델 착샷! 역~~ 쉬 모델이 입은 모습은 멋져~~ 까페에서 ㅈㅅ이랑 잠시 주말 티타임~^^ 까페장님이 사진을 찍어 주셨다. 오늘 들고 나온 ㅈㅅ이 양 무늬가방을 보니 예쁘당~ 가방안에 안에 니트 도안도 보이고~~c 멋진 뜨개인의 자세라고나 할까?ㅎㅎㅎ 나도 얼렁 저 가방 끈 달어, 완성하고프다~ ㅈㅅ이 시작한 탑다운 니트 모습~ 색감이 정말 예뻤다 사진에 그 색감이 다 담어지지 않는 아쉬움ㅎㅎ ㅈㅅ이집 아래~광교마을 까페거리를 헤매이다?들어간 까페 내부 모습~심플했다. 오늘 가 오.......

강지 미용했어요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강지 미용했어요~~ 저는요~ 미용만 하고 나면 개무룩해져요ㅠㅠ 개무룩해 있는 저한테 아빠가 미용사 언니가 꼬집었냐고 물으셔요. 흑흑;; 그건 비밀이예요. 암튼 이렇게 다 밀어버리면 곤란해요. 아빠는 제가 미용하는 모습을 볼 수가 없으니 답답하다고 하시면서 미용하고 오면 개무룩한 제가 제 안쓰럽다고 하셔요. 그럼 미용 맡기지 말지 왜 그러셨어요? 엄마는 꼬질한 털 다 밀어서 시원~~하다고 하시면서 사진 찍으시는데~ 제 기분은 별로예요ㅠㅠ 불러도 대답 하기 싫어요! 엄마가 춥다고 뜨개 옷 입혀 주셨어요~ 옷 입는건 좋아요. 그래도 기분은 안 풀려요. 이 옷은 멕시코씨티에서 엄마가 떠 주셨어요. 우기때 너무 추.......

블챌 오늘일기 3일만에 끄~읕! [내부링크]

https://m.blog.naver.com/blogpeople/222336471988 #블챌 #오늘일기 #3일만에 끄~읕 챌린지 조기종료 했다는 포스팅을 이웃님 글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ㅡ ㅡ 한 사람이 여러 아이디로 여러글을 올린다는 네이버의 공지 글중 하나....;;를 접하며 좋은의미든 부정적 의미이든ㅠㅠ.. 또 이렇게 배웁니다...ㅠㅠㅠㅠ 비가와서 오늘은 강지 산책을 못했습니다. 왜 델고 나가지 않는지 애원의 눈빛으로 아빠를 애처롭게 쳐다보지만 소용없습니다~~ 암튼, 어찌든, 강지는 프리덤^~~~ 네이버의 블챌 오늘일기 앵벌이에서 자유~~ 자유입니당!!ㅋ~ㅎ

어쩌다 농부 [내부링크]

어쩌다 농부~ 농사 짓기 힘들어;; ㅋㅋ 남편이 요즈음 입에 달고 다니는 단어다. 뭐 하나 설치하려해도 허가를 받어야 한다. 민통선 안에서 농사 짓기는 어려워~어려워;; 농막하나 설치 하려 하는데 아이고야;ㅠㅠ 갑갑하니 오전에 전화를 해 본다. 다음주에나 심의를 한단다 접수한지가 언제인데ㅠㅠ 4월 초였다...;; 잡석은 또 언제 깔수있는지.. 그것 또한 한참을 기다려야 할 듯하다 민통선 안에서 농사 짓기의 기본들을 갖추어 놓으려 하는데, 그 형태를 갖추기까지의 시간은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성질 급한 남편도 꽤 느긋해져 가고 있는 모습은 보기 좋다. 예전같음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다^^ 은퇴후의 생활속에서 어느새 조금씩 변화.......

[1년 전 오늘] 약해진 어머니와 건강검진 [내부링크]

1년전이었는데 그보다 더 오래 시간이 지난 느낌이다..

강지야 무슨 생각하니? [내부링크]

어제는 서울나들이?^^를 다녀왔다 혼자 있었던 강지~ 웬일이야~~현관을 들어가니 우릴 반긴다 그~ 럼 바로 산책가자~~ 해가 지는 즈음의 오후시간대였다. 논에 모내기 중이어서 그런가? 시골스런 풍경이 저녁시간대라 그런지 더 물씬 느껴지며 내 정서를 자극했다.. 일부 논에는 모가 심어져 있었다. 모판들이 논 두럭에 놓여 있고~ 이 풍경 참 좋다 농부들의 수고스러움을 생각하니 감사한 맘이 든다... 이건 지난 주 모습이었는데~ 트랙터가 바쁘게 움직이고 논에 물 대는 모습이었는데, 어느새 이번 주는 모를 심느라 분주해 보였다. 논 위 부분에 두릎나무들과 경고문! 제발 남의 농작물에 손 좀 대지 마시라!!~~~ 청둥오리가 어쩜 그렇게 세.......

자상한시간 [내부링크]

지난주 토욜 다녀 온 자상한 시간. 홍여사님의 "모바일 책가도 그리기 수업"을 자상한시간에서 줌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나도 홍여사님 소개글을 보고 방문했다. 처음엔 무심코 그렇구나~~~로 공감만 했다가 나중에, 갑자기?해보고싶당~ㅎㅎ신청을 했다. 다행히도 너무 늦지 않어서 턱걸이로 수강생이 되었다. 그렇게 2주전 첫 수업, 줌 수업을 받었다. 난생 처~음 접하게 된 신 문명ㅎㅎㅎ기계치인 내가 자상한시간 덕분에 경험하게 되었다 홍여사님의 책"색깔을 모았더니 인생이 되었다" 도 주신다 하니, 핑곗김에 방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혼자 가기 싫으니 남편을 꼬셔서(꼬시기 힘들었다는ㅋㅋㅋ.......

코로나가 너무해 [내부링크]

왠지 우리부부 하멜 표류기 같은 느낌이라고 말하고 말었다. 떠나야 하는데 갈 수없는 답답함...; 세계여행에 모든게 맞춰져있던 일정들에서 강제로 들어 오게 된 상황 이었기에. 코로나 팬데믹 사태! 예상했던 것보다 너~~무 길어지고 있고 지난 2월말 코스타리카에 캠핑카 연장하고 오려고 운항하는 비행기편도 있어 예약까지 했었는데 백신으로 상황이ㅠㅠ 포기했고.... 그러나 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그때는 오히려 위로가 됐었다. 희망고문?.... 햐~~;;;; 이젠 그만 희망고문에서 자유를 찾을까? 코로나 길어질듯 싶어 코스타리카에서 인터넷 예약하고 상황이 진정되길 기다리는 동안 잠시라도 편하게 머물려 했던 여기 집도 (에어비엔 숙.......

잠실한강자전거길 [내부링크]

어제 남편은 정말 오랜만에 라이딩을 멀리 다녀 왔다. 나의 자전거는 저~ 멀리 캠핑카에 고이고이 계시다ㅠㅠ 남편은 국내 들어와 짐을 풀자마자 자전거 부품들을 구매해 뚝딱뚝딱(?) 조립했다 그동안 동네 산 만 열심히 자전거로 다니더니 갑갑했나? 아침에 나가는 뒤통수에 좋은 풍경 사진 좀 보내라 했더니ㅋㅋㅋ 딸랑 두장 보냈다는~~~^^;; 아침에 사진 좀 줘봐~했더니 어제 보낸게 다란다~ 아~흐흐흐;; 점심 메뉴사진~ 여기 어딘지 아는데 ㅎㅎ 예전에 이곳으로 라이딩 가면 필수코스, 식당은 여기 몇군데 밖에 없다. 이름이, 버드나무집, 느티나무집, 등나무집~ 뭐 이랬던것 같다. 죄다 나무가 붙은ㅎㅎ 어제 남편이 다녀 온 코스~ 나도 가.......

윤여정아카데미여우조연상 축하해요 [내부링크]

https://news.v.daum.net/v/20210426155031537?x_trkm=t 내가 사랑하는 배우 윤 여정 그녀의 어록 60이 되어도 몰라요~ 이 나이를 처음 살아 보는거잖어~ 내 기억에 70대쯤 인터뷰에서였나? 나도 이 나이가 처음이라~ 나는 못생기지 않었다~ 시크하다 아름다움과 슬픔이 같이 간다 그 말에 그냥 눈물이 핑 돌았었던 기억이 있다 아름다움과 슬픔은 같이 간다니.... 윤여정이란 배우가 크게 내게 다가 왔던 기억... 누구나 똑 같은 시간안에서 나이를 먹어 가지만 누구나 저런 내공과 깊이를 갖추지는 못하니.... 닮고 싶다.... 그냥 예능 프로였는데 좋았던 기억 그런 그녀의 여우 조연상을 축하하며 기사를 공유해 본다. 그녀의 내공이 인.......

농사꾼이 되어볼까? [내부링크]

오래동안 묶혀 두었던? 암튼 참, 돈 안되는ㅋ~ 땅을 다녀 왔다. 이 땅을 왜 샀을까? 20년도 넘은 땅... 10여전 심어 두었던 사과나무는 흔적도 없고, 하긴 방치했으니ㅠㅠ뽑아도 뽑아도 풀과 아카시아나무들 등쌀에... 수풀 우거지고 뭘 하려해도우리땅 뿐만 아니라 주변이 온통 그러니 길도 애매했고ㅠㅠ 엄두가 나지 않었던 땅이다. 이번 봄에, 그렇게 두는건 아니지 싶어 일단 가 보았다가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되었다. 주변이 다 개간하고 북적북적? 우리 땅이 골칫덩어리였다~^^;; 은퇴후의 급조된?^^;;농사꾼들이 소일 삼어 개간들을 해서는 전문 농삿꾼들이 다 되어 있으셨다. ㅋㅋ 그러니 환대를 받게 되고~우리도 이번엔 훨씬 수월하게.......

개풀먹는강지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블로그 2주동안 매일매일 올리면 네이버페이 ₩16,000을 지급해 준다니 놓칠수 없지!!^^ 조금만 더 부지런하자~~~ 도~~ 오전!!~~ 강지야~~ 밥값할 기회가 왔어ㅋ~ㅎ

개춘기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못생겨지고 있는 강쥐야 ~ 산책 가자~~ ㅋㅋ 개껌 상매경이다가 산책 소리에 후다닥~ 누구셔요? 개 꼬질이를 어쩔? 오후 같은 느낌이 드는 쌀쌀한 아침 하늘~~ 오늘은 다른 날보다 더 고집 센 강쥐~~ 버티기!; 또 버티기!; 왜 그러셔~~ 이 고집불통ㅋ~ 강쥐~ 멋진 나무밑에서 그것도 차 다니는데서 또 버티기 들어간겨? 강지님~~~~ 오늘의 산책은 어찌 이러시나요?ㅎㅎ 혹시 개춘기? 아파트 길 건너 마을의 정자나무~ 이 나무 덕에 계절의 변화를 더 느낀다.. 어느새 아파트 단지내 꽃들이 지고 있다~ 나는 눈에 다 담아 보지도 못했는데ㅠㅠㅠ 매번 강지랑 실갱이 하느라ㅋ~ㅎ 꽃을 이렇게 사진을 올리며 다 찍어 올걸~ 몇장 안.......

광교저수지 화사한 벚꽃 길 [내부링크]

지난 월욜 다녀 온 광교 저수지 벚꽃 산책로~ 주말 비가 와서인지 싱그럽게 촉촉하게 만개한 벚꽂~ 그 자체로 화사했다. 월욜이라 인적 드물거라 생각했는데 예상은 빗 나갔고 인파는 많었다. 언제나 이런 저런 쓸데?없는 생각으로 감정소모 없이 자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으려나... 간절히 소망한다. 어여 코로나 전쟁이 승리로 끝날 그날을.... 광교저수지 사이에 두고 있는 건너편 산쪽 길도 좋은데 바라만 보다, 오늘은 생략~~^^;; 들어 오는 길도 나가는 길도 월욜임에도 차량은 많었다... 광교에 처음 겨울에 입주하고 새봄의 여기 벚꽃 그때도 좋았지만 지금은 더 아름답다. 테크도 자전거길도 확보되고 벚꽃나무는 그때의 첫 인사 때보.......

뜨개쟁이님들과 멋진까페에서 데이트 [내부링크]

뜨개쟁이들과 만나다 대바늘 인형뜨기 고수들과 정말 몇년만의 만남인지ㅎㅎ 코로나에게 이렇게 반가움을 선물 받었다고 해야해?ㅠㅜㅋ~;; 공예쪽은 뭐든 잘하는 ㅁㅎ 그 옛날 봤던 그 모습 그대로 여성여성스러움~~^^ 문어발 뜨개중 하나를 완성했으니 입고 나갔다. 청록색 꼬불이 면사니트 아직은 쌀쌀ㅎㅎ 멋내다 얼어 죽는다는 호랭이 담배피던 시절의 옛말이 떠올랐다.(아~~ 난 옛날사람인거 맞다ㅋㅋ) 뜨개쟁이~~님~~들에게 예쁘다는 칭찬 듣기 좋당ㅋㅋㅋㅋㅋ 난 칭찬에 목 말라있나? 그런게 틀림없어! 나이 들수록 유치해지는 나를 어쩔?!에공^^;; 사진 잘 찍는 ㄱㅅ에게 부탁하니 포즈를 말해 준다. 그래야 사진이 예쁘게 잘 나온.......

애드포스트 광고수익 [내부링크]

애드포스트 수익률? 이렇게 글로 표현하니ㅎㅎ 좀 거창한듯 하다. 블로그가 내게 준 선물이다 감~~ 솨~~ 오래전에 왔던 메일을 찾어봐야 하는 일이 생겼다. 온통 쓸데없는 메일 숲속에서ㅠㅠ 블로그 팔라는 메일, 블로그 수익 만들어주겠다 ~는 메일, 놀고 있는 내 블로그 아깝다?는 아리송메일, 어떤건 내 얘기를 제공만 해줘도 한번에 지급해 주겠다는 금액이 제법 커서 응?이건 뭐지? 음.... ㅎㅎ 패쑤. 세상은 내가 알지 못하는 것들로 가득하다. 지우고 지우며 애드포스트 수익 지급한다는 메일 정상적으로 입금 되었다는 메일도 한달에 두번씩이나 와 있었다~~ 통장에 띵동 입금문자만 확인했다는~^^;; 블로그는 개설만?하고 방치.......

50대~ [내부링크]

50대가 진짜 애매한 나이가 되어버린 진짜 이유? 요즈음 많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다. 뭔가를 준비하고 펼쳐내기에는 정말 애매한 나이대가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있는 요즈음이었다... 정말 요즈음 내가 딱 이런 맘으로 지내고 있다.. 아~~ 옛날이여~~~~ 내게도 저런 날이 있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정말이지 우아하게 살고 싶다!!.

대바늘 봄 가디건 작품번호 2021Knit 06,07 [내부링크]

청록색 꼬불이 면사실로 완성한 봄 가디건 작품번호 2021 Knit 06 작품번호2021 Knit07 기디건과 조끼 세트 컷 가디건과 조끼 뜰때 참조한 꽃 패턴 튤립과 코스모스 꽃~ 한 패턴씩만 넣어 주었다^^ 3월 말에 완성해 놓곤선 뒤 늦은 포스팅^^;; 사놓은지 10년도 넘은 실을 드뎌 다 소진했다 색감이 화사해서였는지 내 취향 아녀~~ 로ㅎㅎ 묵혔던 니트~. 그래~~촌스러움의 끝판으로 가보자구~로 넣었던 꽃 패턴이 오히려 봄의 운치를 더 많이 살려 주었다는~^^ 뜨면서 실의 촉감도 가슬거리고 시원한 느낌과 평화로움이 행복했던 뜨개 혹시 애매히;;;; 모자르면? ㅎㅎㅎ 그랬는데 요만큼 실이 남었다.

2021작품번호 Knit 08 [내부링크]

가오리형 니트 완성! 또 하나의 문어발 뜨개 마무리^~ 오늘의 봄 날씨는 너~~ 무 좋다. 이런 날 집에만 있음 화창한 봄 날에 대한 예의가 절대 아님!ㅋㅋㅋ~ㅎ 요즈음 자꾸 가게 되는 깔리오페 카페 야생화~ 산책로에서 착샷을 기록으로 남긴다. 아직은 꽃은 피지 않었다. 씨를 뿌린 것 같은데 자리 잡어 피기까지 몇 해를 기다려야 하나보다?~. 대신 하늘은 넘~나 푸르고 좋은 날c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고 왔다. 산책로 들어 가는 입구의 소나무가 나오면서 바라볼때 멋스러웠다 사진상으론 느낌이 덜 한듯 하다^^

장윤정 바람길 [내부링크]

https://youtu.be/fYnSSqrJ45c 장윤정의 바람길 가사가 자꾸 내 뒤를 돌아보게 한다.... 날씨가 흐리고 뿌옇다. 마음이 뒤숭숭 좀 심란하다... 어젯밤 꿈 탓일까? 회색 하늘 미세먼지 하늘 탓일까? 꿈 속에서 끝도 없는 길을 걸었다 양 갈래 나무숲과 좁은 길 산속에서 나는 애타게 누군가를 향해 정신없이 쫓아갔다. 잡힐 듯 잡힐듯, 그 뒷 모습을 쫓아 가느라 땀이 비오듯 흘렀다 그 숲에 어둠이 내렸고 나는 내가 쫓던 이를 잃어버렸다. 너무나 너무나 서러웠다. 그리운이의 뒷 모습, 엄마.... 서러움에 한참을 울다 깨었다....

비닐하우스 위, 붉은 노을 [내부링크]

저녁으로 갈비탕을 사 먹고 나왔다. 식당 건너 비닐하우스 위에 저녁 석양이 붉다. 이 문세의 노래, 붉은 노을이 떠 오르고, 사진보다 실제의 석양은 더 강렬했다. https://youtu.be/tZN2JcR_9b4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흔들리는 차 안에서 놓지고 싶지 않었던 해 지는 모습 몇컷~

탑다운니트 작품번호Knit5 [내부링크]

아래부분에 다람쥐무늬를 넣은 탑다운 니트를 완성했다. 문어발 뜨개중 하나인 니트를 마무리하니 숙제를 해결한 느낌?~^^ 빨간색실에 심심하지 않게 네프가 들어가 있어 더 예쁜 느낌을 준다. 요 네프에 반해 큰 콘사를 구입해 쟁여 두었던 실을 드뎌 다 소진했다~~~ 탑다운 니트와 조끼, 두벌의 옷이 나왔다. 오래 묵힌 실이기에 완성후 울샴푸 손 세탁 조물조물ㅋㅋ 꼬장물 장난 아니었다;; 세탁하고나니 개운한 느낌과 더 예뻐진 색감 완성은 지난주에 하고 기록은 오늘 남기는 게으른 나~~~^^;; 건조대에 올려 말렸더니 건조대 표시가 니트에 똬~~악ㅋ~ 떼샷 다람쥐 무늬가 나란히 나란히~~ 헤이 강지 니트에서 내려오삼~~ 건조대 표시 없.......

육아는어미곰도 힘들어 [내부링크]

위험해! 말좀듣자 엉?~^^ 어미곰이 새끼들을 다 옮기도록 기다려주는 차량들~ 아름다워용 https://youtu.be/dx_fSc6kqik 말썽꾸러기 새끼곰 저 귀여움 어쩔~~

에버랜드 호암저수지 주변 벚꽃길 [내부링크]

3월 한달 정신없이 바뻤나? 미래의 일상에 변화가 있을 새로운 터.... 이젠 시간이 마무리 해 줄 것이다. 그 곳과 가까운 용인 호암미술관쪽에서 점심을 먹고 가볍게 산책겸 발길을 향했다. 멋진 봄의 전령사들의 화사한 인사~ 내 기분도 따라서 화사해진다. 4월의 첫날 한없이 따사로운 봄을 만끽했다. 주말 비 소식이 있고 담주 초에는 벚꽃이 만개할 듯 하다. 이곳 호수의 풍경이 그 옛날 경회루 연못에서 하던 백일장 대회가 생각나게 했다. 옛 추억이 떠오르게 하는 싱크로율 풍경이 몹시도 아련하면서 평화로운 느낌이었다. 진달래꽃 앞에서 강지 사진 한컷~^^ 사진 찍느라 잠시 풀어준 목 줄을 다시 착용하려 하니 냅다~ 도망가는.......

벚꽃길 예쁜곳을 봄비와 함께한 주말오전 [내부링크]

비 오는 주말 아침~ 집 근처 숨겨진 명소?를 찾었다. 남편 자전거 타고 다니다 발견했다고 한다. 차도 사람도 산책내내 보이질 않었다. 오로지 우리만이 여행 온 듯 호젓이 즐기는 오전이 되었다~~^^ 벚꽃이 예술이다. 이곳은 활짝 피어 만개했다. 이 비가 지나고 나면 지금 모습은 아니겠지~ 그러니 아쉬운 맘에 눈에 가득 담는 아침~~ 해마다 봄이면 마주하는 벚꽃. 장소가 달라서 그런가? 다른 느낌.... 날씨도 한 몫 한듯 하다. 가랑비가 내리고 날은 흐리다. 그 벚꽃길을 잠시 걷는 느낌은 또 다른 매력을 선물 한다. 낭만적이당~~ 아 남편 빼고ㅋㅎㅎㅎ;; 강지야 산책가자~소리에 신난 강지~ 현관문 열리니 에고;; 때마침 와 준 엘베 문.......

반려견 말티즈 강지와 산책 [내부링크]

바람이 많이 부는 일욜 오전이예요 바람 심하다고 엄마가 오늘은 산책생략!~ 라고 말하면서 화장실에 펼쳐놓은 배변용지에 쉬야를 하래요흑흑;; 난 그럴수 없어요ㅠㅜ 그래서 아빠 발을 살짝살짝 깨 물면서 나가자고 조르면서 큰 소리로 짖었어요 멍멍~멍!!~~~~ 하하 내가 이겼어요 아이공 그래그래 잠깐 나갔다 오자~라고 엄마가 말해서 신나게 나갔어요^^ 산책로 길~ 옆에 산에도 벚꽃이 비가 오고 나니 활짝 피었어요. 목련이 벚꽃보다 먼저 피는데 우리동네서는 늦는다고 엄마가 말하셔요~ 개나리도 산수유도 피기 시작해요 곧 예쁘게 피어 오르겠지요?~^^ 그럼 난 산책 길 더 신날거예요 풀밭 사이사이 냄새 맡으며 친구들.......

슬기로운 문어발 뜨개생활 Andante knit들을 올려보아요 [내부링크]

문어발 뜨개 나의 문어발 대바늘 뜨개들ㅠㅜ 언제 완성하려나? 그때그때 필이 꽂혀?필요에 의해 뜨다가 멈춰선 니트들~^^;; 대바늘 말고도 코바늘은 더 많은 문어발 뜨개가 대기하고 있으니,,아이~공ㅠㅠ 머리야;; 어제 문득 생각나는게 있어 떠 보려고 실 박스들을 건드렸다. 박스박스마다ㅠㅠ 잊고 있던 봉다리,봉다리에 고이 담겨 있는 박스 안, 미완의 뜨개들. 에~~ 효 어찌나... 다시 넣어둬? 잠시 머리 아프다가, 뜨려고 생각하던 것은 돌아오는 가을에 떠보기로 패쑤~^^ 제일 눈에 들어오는 빨간 탑다운 니트! 흠흠 그래 너를 완성하겠어!! 그리고 촌스런 체리핑크 꼬불면사로 다~ 떠 놓고선 마무리하지 않은 심플한 가오리 니트, 너도 마.......

복원중인 처인성 둘레길 산책 [내부링크]

예정대로라면 오늘 코스타라카행 비행기에 탑승했어야한다. 이래저래 상황이 변수가 많다... 항공권은 바우처로 전환해 준다고 해서 메일을 보냈는데 연락이 없다. 얼마전 캠핑카를 연장하고 잠시 지내다 오려 했던 계획을 수정했었다. 그런데, 오늘 괜시리 맘이 좀...그러네ㅠㅠ 오후에 조금 긴 산책을 하기로 하고 처인성으로 향했다. 처인성 복원사업이 한참 진행중이다

최애 집콕 취미는 손뜨개입니다 작품번호Knit4 [내부링크]

네~ 블로그님^^ 나의 최애 취미는 뜨개이지요~~ 간간이 책을 자주 읽기도 하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손이간다 손이가~~ 나도 모르게 샤브작샤브작 뜨개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지요^^ 최근의 완성작을 을려봅니다~ 단추를 아직은 달지 못했지만 1월부터 뜨기 시작한 핑크핑크 가디건입니다 대바늘 작품번호 knit 4 얇은 모헤어를 곁들여 뜬 니트~ 폭신폭신 가볍고 부드럽고 넘 예쁘지만~ 제겐 어깨가 넓은듯 늘어져 큰건 아쉬움으로 남네요 봄에 어울리는 니트 가디건~ 집콕 취미로는 뜨개가 최고인듯 싶네요 손가락 움직임이 많으면 치매예방도 있다하니 뜨개취미 권하고 싶어요.

거실 창 밖은 안개로 한가득~ 운치있는 아침이다. 향기로운 빵 향기는 보너스 [내부링크]

안개 낀 아침~ 거실 밖 창가로 보이는 건 자욱한 안개, 이렇게 창가에서 운치 있다고 느꼈다. 출근하는 이들의 안전운전을 잠시 생각하게 되고... 조금 움직이다 보니 어느새 걷히고 있다 그러니 더 늦기 전에 찰칵찰칵! 아,,, 난 게으른거지? 안개 자욱한 아침의 모습은 남기고 싶고, 나가긴 싫고^^;;;; 그런 내 눈에 똬~~악;;들어오는, 남편의 냉장고 검열c 양상치를 사다 놓고 잊어 버린, 야채가 딱;; 나왔다. 상태불량~~~아까워라(에혀;% 남편의 잔소리 어쩌지?하기만 해봐!...) 겉잎은 거의 다 버리고 먹을 수 있는 안쪽부분만 씻어서 소쿠리에 건져 놓았다. 음....요즈음 당최, 잔소리 먹히지 않는 마눌의 속마음을 읽었나?후폭풍이 무.......

코로나땜시 백만년만에야 만난듯한 친구들 [내부링크]

어제는 강촌으로의 고우고우~ 정말 오랜만, 햇수로는 3년만의 친구들과 만남을 가졌다. 만나자 만나자~~ 코로나 때문에, 또 때문에 때문에로 노래만 부르다,그렇게 드~뎌 만났다^^ 장소는 강촌! 그곳으로 은퇴 후의 새로운 삶을 준비하기 위해 이사를 가서 분주한 친구를 핑계삼어 콧바람~~~ 햐~~ 그러나 멀긴 멀더라^^;; 11시에 만나 저녁을 먹도록 함께한 시간~ 너무나 그 시간이 짧었다. 뭔 할말들이 그렇게나 많었는지ㅋㅋ 유명한 춘천통나무 닭갈비집 본점(사진이 또 없다;)에서 점심을 먹고(죄다 닭 갈비집이었다) 까페 감자밭으로 이동했다. 이곳의 감자빵이 유명하다했다. 디저트로 감자빵과 커피~ 감자빵이 제법 맛있긴했다. 내겐 감자.......

김장훈의 봄비 with알리 [내부링크]

밤새 봄비가 왔네요 촉촉히 젖어 있는 밖을 내다 보며 스치듯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있는 노래~ 김장훈의 봄비~ 오전엔 왠지 무한반복 들은것 같네요 봄비 들어 보실께요 https://youtu.be/lKViXwZmjac 노래를 틀어놓고 마시는 커피 왠지 커피와 잘 어울린다 생각을 하게 되는건 뭘까요? 가사는 좀 슬프네요~~^^;;

코스타리카여행중에 개에 물린 탓에 알게 된 코스타리카 의료서비스 [내부링크]

코스타리카의 의료서비스 오늘 아침 우리의 백신접종의 시끄러움의 신문기사를 접하며... 경기 도지사의 간호사 주사의료행위 제안 논쟁.. 우리나라는 이미 주사는 간호사가~라는 공식이 오래지 않었나? 주사는 간호사가 놓는거에 의문이 없었다. 코스타리카에서 개에게 물려 치료를 받기 전까지는 국경넘어 까사띨라캠핑장~ 아 여기 너무 좋았었다. 하긴 코스타리카에서 안 좋은 곳이 있긴 했었나?. 자연을 훼손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캠핑장들~ 그곳에서 3일을 지냈었나? 더 쉬고 싶었으나 아쉬움을 뒤로하고 그곳을 나와 산호세 시내에 있는 도심 속 캠핑장엘 들어갔다. 들어서면서부터 큰 개들의 짖음과 파이팅 넘치는 환대에 나는 무서워.......

[2년 전 오늘] 지금은 여행중~ [내부링크]

강지~ 그렇게 작은 형아를 사랑하면서도 엄마아빠가 없으니 현관문만 바라보았다는 우리집 반련견 귀염둥이 막내 강지~ 점점 똑똑해지는건지ㅎㅎ 요 꾀쟁이의 안스러운 맘 한가득 들던 2년전 글~^^;;

아들은 어디에?^^ 반려견 강지와의 산책~ [내부링크]

어느새 3월~~ 설도 지나고 보름도 지나고 어제는 3.1절... 하루종일 흐리고 오늘 아침 밖을 보니 눈이 또 내려있다. 오늘의 감정선은 좀 다운된?듯한~아니 많이다 왠지 쓸쓸한듯하다. 아니, 외로운것이 틀림없다?. 설에 작은아이가 택배로 보내준 LA갈비~와 큰아이가 까톡으로 보내준 e마트 상품권은 지금까지 잘~~ 쓰였다. 두아들 직장일로 다들 바쁘다. 어쩌다보니 독립해서는..., 큰 녀석은 직업특성상 명절이나 연휴에는 더 쉴 수가 없는 모습을 보며 엄마들의 교육열은 대단함을 느낀다. 나도 그랬었나? 아들의 말로는 그 옛날 엄마도 대단하다고 느꼈었다나? ㅋㅋ그러나 강남 엄마들하고는 비교할수없다고 햐~아 ㅎㅎㅎ;; 작은아이는 직장.......

꼬까신아니고 검정신발 신은 강지 [내부링크]

눈이 많이 오니 눈길에 염화칼슘 범벅산책시 강지를 위한 신발주문~ㅋㅋㅋ택배가 왔다~~꼬까신이라고 하기에 검정색 신발신을 신기니 얼음!! ㅎㅎㅎ그래도 산책 가자는 말에 어그적,어그적 몇발 뗀다그 모습이 웃기고 귀엽고ㅋㅋ산책 나온 몇몇의 사람들에게 신발 신은 강아지라고 관심과 예쁨을 좀 받았다 ~~^^산책후 돌아와 현관에 벗긴 신발을 보니 또 웃겨서 한컷!강지 덕분에 가끔은 귀차니즘을 극복하고^^;;그렇게 또 웃게 된다동영상은 뭣땜시 안 올려지는걸까기계치 맹순여사, 배워야할게 너~~무 많다ㅠㅠ

귄인하 사랑한 후에 [내부링크]

https://youtu.be/4sh4FX_1nOM긴 하루 지나고 언덕 저편에빨간 석양이 물들어 가면놀던 아이들은 하나둘씩 돌아가는데나는 왜 여기 서 있나저 석양은 나를 깨우고밤이 내 앞에 다시 다가오는데이젠 잊어야만 하는 아픈 내 기억이별이 되어 반짝이며 나를 흔드네저기 철길 위를 달리는 기차의커다란 울음으로도 달랠 수 없어나는 왜 여기 서 있나오늘 밤에 수 많은 별의 기억들이내 앞에 다시 춤을 추는데~~~사랑한 후에

쉰아홉 살 머리로 서다 [내부링크]

딩동 택배 왔어요~~토욜 주문한 책이 왔다이웃님의 리뷰를 보고 나 역시도 책 제목에 끌렸다곧 맞이할 내 나이의 삶을 사시는 분의 삶에 애정 어린 관심이 간다....민아미님의 "바다 건너 단풍의 나라에서 전하는 메이플 한 잎의 노래와 기도"아메리카의 단풍이 그리도 멋지다는데....여행을 했음에도 시기가 맞지 않어 아쉬웠던 기억의 감수성을 자극한다...법륜스님의 베스트 셀러나는 이제사 볼 생각을 했다..."어떤 삶을 살고 있더라도 당신은 행복해질 권리가 있습니다"

[1년 전 오늘] 니카라과:플로라해변 거북이보호구역 [내부링크]

플로라 해변의 쓸쓸한 낭만의 기억이 생생한데그새 일년이 지났다고 알려준다오늘은 추억소환 공유^^니카라라의 저곳서 따듯했는데 지금 너무 춥다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내부링크]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민아미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당신은 아무도 보지 않을 때길 위에 떨어진 휴지를 주웠고,아무도 듣지 않을 때모르는 사람을 위해 기도했습니다.당신은 아무도 돌보지 않는외로운 사람을 향해 바삐 걸었고,당신을 미워하는 사람을아무도 모르게 용서했습니다.당신은 약한 사람 앞에서더 약해졌고아픈 사람 곁에서 더 아파했으며눈물 흘리는 사람을 품을 때는 더 슬피 울었습니다.나는 당신의 마음은 알지만이름은 모릅니다.그래서당신은 더욱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잠 안오는 어제밤시가 있는 밤시를 오롯이 음미하며 신에게 돌아가야 할것 같은 탕자마음.......

아빠가 아프면 나도 아퍼요 [내부링크]

https://m.youtube.com/watch?v=LCwD_BHtwBA&feature=youtu.be어쩜 좋아~~저 표정도 귀여워~~귀여워~~~~옆에 있다면 궁딩이 팡팡진짜 아픈것 같어ㅎㅎㅎ얼마나 아빠는 저 아이가 사랑스러울까~^^주인의 다리가 불편함에 공감해서 따라 했다니인간 같지 않은 이에게 제~~~발 뭐~같다는 욕은 이제 그만 했음 좋겠다반려가족에 대한 모독이야;;;;

강지의 오늘 일상 [내부링크]

몇일 사이로 기온이 봄이 오고 있다고 성급히 알려주는듯 싶다.그동안 너무 추우니~강지와 아침산책은 엄두를 못냈다.날이 푸근하니 강지야 산책가자~~깡충깡충 좋아하는 토끼같은 강지와 오후 산책. 강지와 함께하는 산책은 체력소모가 많다^^그럼 강지는 나보다 더 좋은 체력?지치지 않으니~ㅎㅎㅎㅎㅎ오늘은 그냥 신발 신겨서 산책 시작~~아무일 없다는 듯 잘도 걷는다ㅋㅋ 신발 신고 잘도 걷던 강지다~도서관 터줏대감 오리도 날이 풀리니 다시 보인다.작은 연못 얼음이 녹고 있다. 야~ 잘 걷더니 갑자기 도서관 앞에서 버티기 들어갔다더는 신발 신고는 못걷겠어!라는듯 저러고 한참을 얼음!!그러니 질.......

2021/01/26 작품번호knit1 [내부링크]

2021년 을해 첫 완성 작품~작품번호 Knit1 빨간조끼.올해부터는 완성 뜨개옷에 작품 번호를 붙여 주기로 한다.20여년 공방을 하시고 계신 블로그 이웃님이 완성작마다 붙여주는 작품번호가 쌓이는게 멋져 보였다.멋쟁이 프로님을 나도 따라쟁이 하기로~^^Knit1 빨간조끼 완성컷앞자리가 바뀐 몸무게 덕분에 예쁜 벌집무늬가내게는 떵뚱해 보인다ㅋㅎㅎㅎ;;내 베들레헴이 옷 테를 먹어 버렸다~~^^;;요래 올려놓은지 한참된 실 감기를 치우려다~응?요 그림 예쁜것 같은데? 그~~럼 한 컷!!아이고야 이 실들~~~한 콘에 감겨 있는 실을 갖고 테라스서 나갔다.감을때 먼지 나니 밖에서 하려고~그런디ㅠㅜ아고야 문이 스르르 닫.......

함박눈이 내린다 [내부링크]

햐~~아 눈이 또 내린다.요새 일기예보 왜 이렇게 잘 맞는겨?~^^6개월의 자격 과정을 작년 11월 초에 마쳤었다.오늘 수료증 신청하러 나가기로 약속 잡었는데ㅋ다음에 나가는거로 선생님과 톡을 주고 받었다.거실 밖으로 내리는 눈~진짜 함박눈이 펑펑이다.금세 쌓이는 모습이 보기는 좋은데, 이 눈 속에서 고생해야 하는 이들의 수고로움이 떠오르니ㅠㅠ나의 요즈음 감성은 참;; 참;;멜랑꼴랑이다....재활용 하는 날~분리수거를 하고 돌아 서는데 그새 발 자욱 위에 눈이 소복하다.들어와 거실에서도 한컷을~테라스에 걸쳐진 나무가지가 눈오는 모습 속에서 멋지게 보인다보이차 한잔 마시려 물을 끊이며 주방 창문에서 바라.......

고마운 일 [내부링크]

코로나와 추위로 슬기로운?~^^집콕생활중인 요즈음 블로그 이웃님들께 고마운 마음이 드네요~~^^이웃님들의 정성스런 포스팅 글을 보며 세상의 이런저런 일들과 다양한 생각들에 공감과 다양한 지식글에 배움이 있어서 감사하죠~이웃님들이 많어지면서 다 소통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서 아쉬울 때도 있지만 늦어도 답방은 꼭 간답니다.그것이 아무리 온라인이라 해도 지키고 싶은 제 성격에는 그것이 예의고 또 그게 마음이 편하네요~^^감당 못할 정도의 엄청 많은 이웃님이 흔적을 남기신다면?그런 날이 온다면 그건 또 모르겠네요ㅎㅎㅎ;;오늘도 추운 날 이웃님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c이상 블로그님의 질문에 대한 답.......

멕시코캠핑카 여행후기~교통사고 [내부링크]

#멕시코여행#캠핑카멕시코여행#멕시코민병대가너무해#멕시코교통경찰은어디에밤새 눈이 또 내렸다제법 소복히 쌓인 눈이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어제에 이어 오늘도 커피 한잔~남편의 커피 내리는 솜씨는 나날이 좋아지고칭찬하니 원래부터 자기는 잘 내렸단다;;허~걱;; 내가 까탈스러운거란다ㅋㅋㅋ네~네~암요암요 어련하시겠어요^^;;tv를 켰는데 세상은 오늘도 소란스럽다ㅠㅠ생각해보면 세상은 늘 소용돌이속에 있었다.그 소용돌이 덕분에 발전도 진실도...그러니 세상은 결코 조용해서는 안되겠지...무심해서도 안되겠지...!!이내 tv는 끈다.오늘의 내 일상들에 집중하기 위해....2019/11/1,멕시코 팔랑케를 꼬미딴을 지나는 중이.......

[2년 전 오늘] 인생 최고의 행복 [내부링크]

메리크리스마스~~~일상의 자유가 그리운 요즈음;;;모두에게 지금은 코로나 극복시기이다그럼에도 나는 감사한 삶을 살고 있다.그래서 또 감사함이 넘치지만...그 어는 한쪽에 자리잡고 있는 결핍이 또 나를성장하게 할것이다.모두에게 축복이~~~~~

얕은 경제 역사지식에 지식플러스 [내부링크]

https://news.v.daum.net/v/20201226100014312?x_trkm=t

커피쿠폰에 낚인 집콕생활 [내부링크]

뚜썸에서 커피쿠폰을 보내왔다1+1 ㅎㅎ 낚였다?나는 언제부터인지 기억에 없지만 곧잘 맹순이가 되기도 한다~모양빠지게시리?푸하하하당연히 두잔을 공짜로 주는줄 알았다는ㅋㅎ;;왜? 투썸이 내게 이렇게 호의를 베풀까?단골도 아닌데? ㅋㅋㅋ으이그~ 한잔을 사면 한잔 써비스였다몰랐을까??ㅋ~늦은 아침을 먹고 강지랑 산책을 겸해서 나갔다아파트단지를 강지랑 한바퀴 돌고 집으로 들어가면서 매장을 들렸다. 매장서 핸폰의 쿠폰을 제시했다ㅋㅋㅋ~ㅎ;; 매장직원 계산해 드릴께요~ 라고 말하니, 나는 순간 띨빵해져버렸다무슨소리인지? 1+1인데요?네~ 한잔 계산하시면 한잔 무료로 나가요~크흐흑흑ㅎ 친절한 직원의 설명에 아~네~^^;;얼.......

아무튼 뜨개 [내부링크]

#아무튼,뜨개#저자 서라미#뜨개 에세이를 읽다아무튼 뜨개저자 서라미처음에 이책을 접하곤 너무 반갑고 좋았다뜨개 에세이출간되자마자 인터넷구매를 했다별일 없으면서도 주말이란 핑계로 이틀을 묶히고는 책을 펼쳤다.글속에 작가는 번역가였다.번역에 작가에 뜨개인이라니~와~우 매력넘쳐~~^^.자기만의 길을 찾기 위해 참 열심이였다는것,글에서 함축적으로 표현된 방황의 시기들과 작가에게 맞는 일들을 찾는 여정 그것이 일이었든 취미였든 인간이면 누구나 겪을수 밖에 없는한정된 시간속의 노력, 열정속에서 느껴지는 작가의 더 뜨거운 목마름...페이지를 넘길수록 작가의 섬세함과 고뇌들이느껴졌다지적 충만함 넘치고, 호기심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부링크]

그럼에도 불구하고누군가 힘들 때 내민 손은평생 잊지 못할 은인이 됩니다한 사람의 따듯한 마음으로 인해다시 일어서고한 사람의 따듯한 말 한마디살아내는 원동력이 됩니다좌절과 절망 속에 있어 본 사람은잘 압니다하루하루가 얼마나 절실하고 고달픈지주저앉고 싶다가도바라보는 가족의 눈빛과 책임감으로절망조차 사치가 되어 가슴을 치고 있다는 것을그럼에도 불구하고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건세상은 나쁜 사람보다좋은 사람이 훨씬 많다는 걸알았기 때문입니다오늘삶이 버거워 포기하고 싶은 누군가에게따듯한 손 내밀어 토닥여 주세요그 손 잡은 한 사람이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진심 가득한 따듯한 한마디면 됩.......

아무일 없는 코로나 집콕생활 [내부링크]

새해가 시작 되었고 6일째인 오늘이라는 오전을 선물받었다그러니 새로운 멋진 일이?마구마구?음~음~2021년이 시작되고 몇일이나 지났건만 당최 멋진일은 없네~ㅋㅋㅋㅋ에잉~변함없이 어제랑 똑같다~똑같어!ㅎㅎ어제의 내가 오늘이고,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를 만들텐데ㅡㅜㅜ 선물같은 하루하루를 이렇게 맹순이로 소비만 하고 있어도 되는걸까?아~무일도, 할 생각도, 없으면서? 머릿속에서만 성을 쌓았다 헐기를 반복하고 있다.아무것도 하지 않는 나~그러니 아무일도 생기지 않는건 당연해~^^;;남편이 아침을 준비한다고 온 주방을 한가득~식빵에다 양배추잎을 툭~사각으로 잘라서 올리고 계란도 올리고는 혼자 만족해 자뻑이 심하시다.......

하얀눈꽃송이 [내부링크]

어제 아침의 눈 쌓인 모습아무 일 없는 내게는...보기가 좋다;;... 이틀전 수욜 오후 내리는 눈모습~아파트 까페에 퇴근 길 사고들,그러니 길은 더욱 밀린다는 안전운전하자는 글들이, 많이 올라 왔었다.아파트 작은테라스에도 밤새 눈이 쌓였던 모습~신문 가지러 잠시 우편함에 나갔는데 춥다~~ 소리가 절로 나온다^^;;추워 산책 못 나간 강지는 어디에?ㅎㅎ하루종일 저러고 있는 강지가 영감같어 웃음이 나왔다.몇컷의 사진을 찍으니 그때서야 궁금하니?빼꼼이 고개를 들어 나를 본다.뭘하든 예쁜 강지~.....그러니...인간이길 스스로 던져버린?아닌 처음부터 인간아니었을 악한 이들의 기막힌 가증스러움에 혐오.......

영탁의 매력 넘치는 노래 벤치 [내부링크]

https://youtu.be/abijmTUE-LE어제 저녁에 오랜만에 사랑의 콜센타를 보았다최고 가수들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탑6의 노래는 역시 최고였다.어른이들의 철딱서니도 유쾌하고~ㅋㅋㅋ감성 넘치는 멋진 노래~노래들~멤버 모두의 어우러짐이 좋아 보인다나는 탑6의 영탁에게 눈이 더 간다는~~^^작은 디테일에서 욕심부리지 않는 배려심 많은 양보?사심없는듯 덜렁기가 많어 허당기가 느껴지는 매력에 덤비기 일쑤인듯 급해보이는 성격도 웃음짓게 하는 매력이 좋다멤버 하나하나 모두가 긍정의 에너지가 좋지만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로 영탁에게 맘이 더가는건 내맘~~^^어제는 영탁이 부른 벤치 노래가 느린듯 경쾌한 템포가 썩 마음에.......

정현종의 장소에 대하여 [내부링크]

장소에 대하여모든 장소들은생생한 걸 준비한다생생한게 준비된다면거기가 곧 머물 만한 곳이다.물건이든 마음이든 그 무엇이든풍경이든 귀신이든 그 무엇이든생생한 걸 만나지 못하면그건 장소가 아니다.(가령 사랑하는 마음은 문득 생생한 기운을 돌게 한다.슬퍼하는 마음은 항상 생생한 기운을 일으킨다.올바른 움직임은 마음에 즐거운 청풍을 일으킨다)생생해서 문득 신명 지피고생생해서 온몸에 싹이 트고생생해서 봄바람 일지 않으면그건 장소가 아니다.오 장소들의 지루함이여,인류의 시간 속에 어떤 생생함을 한 번이라도 맛볼 수 있는 것인지,참으로 드문 그런 은총을한 번이라도 겪을 수 있는 것인지.....시간은 한숨 쉬며 웃.......

또 눈이 내린다~그전에 강지 산책해서 다행~ [내부링크]

눈이 또 내린다오늘 날이 조금 풀리니 눈 치우시느라 애쓰신 분들이 수고가....ㅠㅠ잠깐새 이렇게 금방 쌓였다.심심해 몸살 나는 강지에게 산책가자~~ 하니 귀가 쫑긋^^ 이내 신나서 정신없이 뛰어 주시고~~~중간에 어르신들을 만나니 강지는 먼저 다가가 애교를 ㅋㅋㅋㅋㅋ~다행이 강쥐들을 이뻐하시는 분이셨다예쁘다고 쓰담쓰담해주시고 안어봐도 되냐면 안어 주신다~감사합니다~~~^^오늘은 그래도 기온이 낮아져 강지랑 아파트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 산책했다.도서관앞 작은 연못, 제법 철새들이 많었는데영하의 기온이 계속되고 얼음이 얼어버리니 새들은 어디론가 이동한듯 싶다....겨울이 예쁜 연못을 황량하게.......

말썽꾸러기 강지의 과테말라 베가문도캠핑 여행 [내부링크]

#과테말라여행#안티구아#베가문도캠핑장#말썽꾸러기강지https://m.blog.naver.com/pyj4589/221721762675여행중에 기록했던 블로그 글을 나라별로 세분화해서 정리를 했다.다녀온곳 가끔 찾아보려면ㅎㅎ;;그렇게 세분화해보니 글이 생각보다 적었다ㅠㅠ다시 올수없는 시간들이었는데 너무 얼렁뚱땅 정신없이 다닌게 아닌가 싶어 아쉽다...남편의 무심함은 더 말할것도 없고...오~~~직 캠핑카만 만지작?거리고 놀았다고 핀잔을 주니 ㅋㅋㅋ 말해 뭐해?그건 그렇게 정리하고 넘어가라신다.저때의 강지모습은 사랑스럽고~안티구아 베가문도캠핑장은 이 코로나사태에도안녕하려는지...그새 일년이 지났다고 친절한 블로그~~오늘은 추억을 올려본.......

코바늘뜨기 캔디모양 바디필로우 [내부링크]

캔디 바디필로우한해의 마지막 달 12월그 첫날에세상은 여전히 소란스럽다...꼼지락 꼼지락그동안 벌거벗고 있던 바디 필로우에게나는 옷을 입혀 주었다.쇼파위에 올려 놓으니 내 맘에 쏘~~옥^^너는 알고 있었니?너가 벌거벗고 있었다는걸;;박씨네서 구입했던 링링이아크릴사라고 하는데 부들부들한 촉감이면사 느낌도 나고 램스울 느낌처럼 가볍다.그러니 자꾸 만지고 싶어지는 실~가격도 착하다.망설이다 59색을 전부 구입했다.추가로 아이보리와 흰색은 더 구입해 놓았다.이번에 인기리에 다시 나온실이라하니ㅎㅎ색감이 보는거보다 떠 놓으니 더 예쁘다~이렇게 샤브작샤브작아무리 급해도 아무리 궁금해도 한코한코.......

놈팽이 셋 [내부링크]

우리집엔 놈팽이? 셋이 있다.아침산책과 수시로 아빠와 자전거 타고 나가달려라~를 함에도 늘 바깥세상을 그리워하는,혹시나~ 또? 나가나? 싶어 호시탐탐 엄마아빠의 움직임에 엎드려 눈만 돌리는 사랑스런 강지님 놈팽이ㅎㅎ그리고 또 한 놈팽이님께선 내가 주방에만 가면 뭐 맛있는거 해줄려고?라고, 매번 물으며 5끼 드시면서도 냉장고를 수시로 열고 닫으며 어슬렁~거려주시는 밉상놈팽이님ㅋㅋ그리고 나는?우아하고 싶은데 우아할수없는 귀차니즘 놈팽이에 등극한 1인이시다~.근디 요 귀차니즘이 요즈음 꽤 맘에 든다는~덕분에 남편으로부터 편해진것도 있으니말이다.그러나 게으름으로 습관화될까봐 길게는 가져감 안될듯하다는...에잉.......

어쩌다 뜨개의 개똥철학 [내부링크]

취미라고 하기엔...뜨개는 그냥 습관이다오래전 그때는 부업이라했다 14살 그해 겨울 갑자기 세상을 등지신 엄마 그렇게 시작된 엄마의 부재...그건 엄청난 일이었다내 인생의 방향이 틀어져버리는,,,,그리고 곧이어 어떤여인네와 사라지신 아버지...갑자기 변해버린 환경은 내게 적응할 시간을 주었나?그런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삶이란 그런거였다.친절하지 않다.어리다고 봐줬냐고?내게 현실은? 날 것 그 자체였으며,, 참 징그러웠다.나는 엄마가 없다는 그 하나만으로도 내 자신이 아무것도 아님을 느끼게 해주는 현실과 만났다부모의 울타리가 사라져 버리니 어린 계집애는 아무것도 아니었다"인생은 내게 술 한잔 사주지 않었다.&.......

어쩌다 뜨개의 개똥철학2 [내부링크]

뜨개는 내게 그냥 느낌이다한코 한코, 한단 한단 그렇게 쌓여져 완성되는 작품마다 총 몇코가 층층 쌓여 완성되는걸까? 머릿속에 그 숫자 생각들이 왔다갔다 한적도 있지만, 산수를 못한탓에ㅎㅎ 다행이었다.그렇게 블럭처럼 단이 쌓이고 쌓여 뜨개는 완성 되어진다.아무리 급해도 궁금해 숨이 꼴딱 넘어가도 달리 방법이 없다오직 한땀이라는 공식에 충실해 멈추지 않고 시간을 인내할수밖에는,나는 뜨개의 그것이 썩 마음에 들었다.적어도 뜨개에서 만큼은 누구나 공정했다실의 성분에 따라 어떤 작품이냐에 따라 실의 성분이 다르고 그 실들마다의 손끝에 닿는 촉감 느낌이 다르다부드러운 실로 니트를 완성해 몸에 걸쳤을때의 차르륵 떨.......

블로그 블로그 내얘기 [내부링크]

블로그 블로그애정하는 나의 기록가끔은 맘속 응어리 지난 시간의 억울함 아픔들도 어쩌다보면 토해내 지기도 하는곳그것이 감추고싶은?일일지라도 글을 쓰며 현재의내 맘을 찬찬히 살펴보게되는 계기도 된다. 지난시간 애썻다며 스스로를 토닥토닥 마음을살펴준다.블로그가 내게 준 선물같은 기록....블로그를 알기전 40대초반까지 크고 작은 내신상의 일들을 기록 그러니까 일기를 썻었다.뭉뜨거려 한번에도 매일매일 쓰기도...내겐 그게 쉼쉬는 통로였다.이미 다 쓴 노트는 박스에 넣어져 비밀스럽게? 장농안에 있었다.그리고 언젠가 나만의 글을 쓰고 싶단생각도 그땐 잠시 했었다어느날 옷장을 정리하다, 문득 박스가 눈에 거슬리고 이게.......

독서하자 그리고 영어도 [내부링크]

남편은 스페인어를 배운다고 오후에 신촌으로 나갔다코로나 시국인데 1인수업인지라 예정대로 하기로 했다고 한다.939cbs 음악 프로그램의 음악들..지금은 배미향의 저녁스케치에서 나오는 라스트 크리스마스가 흘러나오고 나도 모르게 저절로 따라서 흥얼거린다추워진다고하니 직장 가까운곳에 독립해서 살고 있는 두아들이 걱정되고..어느새 세월도 참..이다~^^;;그러니 허전한 이 느낌이럴땐 뜨개를 해야 하는데...당분간은 독서와 영어에 집중할 예정이다해야 할 일을 너무 뒤로 미루었다...급할거 없지만 우선순위가 바뀐 느낌구매해놓고 읽지 않은 몇권의 책도 읽어야한다강제로라도 의무감을 부여해야만 된다그러고도 또 책을 구매하.......

첫눈내린날 강지는행복해 [내부링크]

#첫눈 오는 날#강지랑 행복 한스푼추가#신난강지는달리고첫눈이 내렸다그~~럼 강쥐야~오늘은 더 신나겠지?~^^강쥐는 신나 신~~나아파트내에서는 목줄 매야 하는데 목줄이 뭐예요?~싫어유~~ㅎㅎ오늘은 눈이 덮여 있으니 궁금증이 생겼는지가지 않던곳까지 탐색~하얀 눈위 강지 발자국이곳도 탐색눈이 있으니 새로운 곳인 느낌이 드나?구석구석 탐문해봐야해~~바쁘신 강지벤치위에도 눈이 제법 소복하다.달려라 달려~강지귀는 토끼귀가 되고강지 핑계로 아빠 엄마도 신나고계단 위는 눈이 녹이 있다강지 잘 올라가다말고 발 하나는 왜 들고 있는거니?한참을 저렇게 얼음 되어 있었다는~~산책 끄.......

[1년 전 오늘] 과테말라에서 지내며 만난 마야인들의 삶과 나의 생각들~ [내부링크]

작년 12월에 나는 과테말라에 있었다푸르른 잔디와 나무 반팔티를 입는 쾌청한 나라의 성당에서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었었다아~ 그 트리 사진 찾다가 아~~ 몰라로 패~쑤ㅎㅎㅎ크리스마스는 추워야 제맛인데~라고 우리부부 말했었다.익숙한 겨울크리스마스 풍경에서 푸르른 잔디위에서의 트리는 쌩뚱맞어 보였다~^^;;익숙치 않은 것에 대한 낯설음.오늘 한국의 기온은 영하8도이다놀이터와 산위는 어제의 눈이 녹지 않고 그대로이다.그 낮으막한 산 위에 걸린 구름~~참 멋지다.잠시의 외출에 얼굴이 얼얼 마스크를 했음에도.그래도 바람은 불지 않어 그나마 다행이다.따듯했던 과테말라언젠가 기회를 만들어 다시 가고 싶다다시 간다면.......

코로나가 심각해 [내부링크]

딱히 아픈곳은 없는데 컨디션이 늘 난조다올 한해는 대체로 그 컨디션을 유지한다ㅠㅠ업다운업다운 화욜의 진료와 수욜검사 이른시간이었음에도 사람이 많었다검진 예약시간을 넘어서야 검사를 완료했다한달이나 기다려 받은 여러과의 진료와 상담그리고 검진왜 그렇게 아픈사람들은 많은건지코로나 시국이라 많지 않을줄 알았다대학병원이라 그런가?병원에선 담주 월욜로 또 예약을 잡어준다.그리고 1월대기자가 많다그게 최대한 빠른 일정이라고하니나는 뭐땜시 이리 많은 검사가 필요한건지...사람이 많으니 장비가 부족한가?ㅠㅠ불안한 맘도 살짝 곁들여지고 팔 하나 들 힘도 없이 급 피곤이 몰려온다k방역을 자랑만하던 우리나라...그러나.......

온통 부동산 얘기 [내부링크]

푸른하늘~솜털같은 구름사이로 호수같은 홀이 생겼다.얼마전에 여행후 처음, 광교에 입주하면서 알고 지내던 지인 모임에 다녀왔다.하늘의 구름모습에 운전하면서~급하게 찍은 사진~^^;;내가 언제부터 이렇게 하늘을 자주 보게된걸까?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문득, 여러생각을 하게 하던 그날의 대화들 .잠시 반갑다며 서로 안부를 묻고는 이내 대화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부동산얘기가 그날 대화의 전부를 차지했다.광교입주시 전세로 들어와 계속 집 사는걸 미루었던 친구의 자책은 너무나 안스러웠다.대출싫어 그랬는데 사려니 너무 올랐고 결국은 반 월세로 재계약했다는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 상황...우리가 이렇게 부동산과 나라의 정.......

계단에서 느린 엄마를 기다려요 [내부링크]

아침 산책 나가는 길~강지는 현관앞에서 기지개 한번 켜주시고^^잔디들아 밤새 잘지냈니?확인하고~~냄새 맡고~바쁜 강지길 건너 산위 나무들~ 오늘은 색다르게 느껴져서 한컷 남기고.목줄 풀어 주었더니 휘리릭 계단 올라가 엄마를 기다려준다~기특한 녀석*엄마랑 둘이 산책할땐 내가 엄마를 지켜줘야해요!아이참 왜 그렇게 늦어요?ㅎㅎ계단 올라오니 나를 쳐다보는 강지눈이 좀ㅎㅎ뭐야? 너? 그렇게밖에 못올라와요?라고 나무라는거임?ㅋㅋㅋㅋ~단지내로 들어왔으니 목줄착용!운동기구에서 엄마는 스트레칭~너는 자유~~ 인조잔디위에서 또 냄새 맡고, 잠시지만 너는 또 자유당~~이렇게 잠시라도 목줄을 풀어줄.......

보그과정 슬릿베스트 [내부링크]

#보그코바늘입문#슬릿베스트#보그입문마지막과정보그입문과정 마지막과제슬릿베스트보그식 바늘 바꾸기...쌤의 말대로 사슬코를 바늘 한호수 큰 바늘로,그렇게 뜨니 내손은 위로 뜰수록ㅠㅠ보그식 바늘 바꾸기에 적응해보려 했으나ㅋ그렇게 3번을 푸르시오를 하니 싫증나고~~뜨기 싫당!!묵혀두다 오늘 다시 실과 바늘을 잡는다.과정 마무리는 해야하니까!!^^;;내식대로~이미 오래된 뜨개생활로 손의 장력조절이 어렵지 않으니 사서 고생은 하지 말자.배울때는 그 방식대로 충실하고 싶은 내 마음탓에 이게 뭐라고~ 내 손이 넘~고생한다.그렇지만 접해보지 않은 다른 방식을 알아가는 과정은 즐거움인걸 옆에서 돈 많이드는 고급.......

20대때의 사주이야기 [내부링크]

복 많은 여자.그게 나다.어제밤부터 비가 내리더니 오전내내 비가 온다.공부를 해야하는데 집에선 집중도 안되고 집근처 가까운 까페에 왔다.그건 비탓이라고 핑계를 대 본다^^까페 창밖으로 오가는 사람들이 보이고잔잔히 조용히 흐르는 음악한모금의 커피향그리고 인절미케잌 한조각의 달콤함이 내가 살아 숨 쉼을 더욱 자각 시켜 준다그리고는...행복하다....눈물이 왈컥 쏟아지려한다문득,내가 참 오래 살았구나;; 어이없는 생각이 스치고~~ 아 웃겨ㅋㅎ젊다기엔 어린날 그러니까 20대에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사주본다는 친구를 따라 나도 철학원이라는 곳을 간적이 있다. 그리고 30대에도 또 한번사주...두번의 사주를 보면서 중복되는.......

캐나다 그라스랜드 평원의 강지 [내부링크]

#강아지동반 세계여행#캐나다여행#그라스랜드평원#평원에서강지의 간식찾기놀이그라스랜드의 평원에서의 강지모습캐나다 그라스랜드의 대평원그곳의 밤하늘은 온통 별들로 꽉차 있었다. 밀크웨이. 그 은하수를 다시 볼수 있을까?어느새 1년하고도 두달도 넘은듯하다보고프고 가고프다,햐~ 아 그곳서 머무는동안 아무것도 없는 그곳 힘들고 덥고 씻을수도 없고 흙먼지 풀풀;;ㅋ~그럼에도 다시 가고 싶은곳중에 한곳이다;나도 내가 이럴줄 몰랐다.낮에는 너무나 메마르고 황량했던~ 건조한 대지위의 건조한 갈색풀들~~그곳서도 우리의 귀염둥이 강지는 잘 적응해주었었다.캐나다산 강아지 간식, 건빵같은거였는데,그새 잘 모르겠다~^^;.......

옐로우스톤 스왈로우 [내부링크]

#캠핑카북미여행#옐로우스톤의 스왈로우제비집모습이 신기해서 한참을 보았던 기억.이 영상이 있다고 남편님께서 주신다~2019/8/8일 우리는 저곳에 있었다.날것의 자연의 소리를 듣고 보았다남편이 주는 동영상을 저장하며~~웬일이래?어떻게 이건 영상을 남겼을까?그러고 보면 우린 참 준비가 많이 부족했다.일반관광여행이 아닌 캠핑카해외여행 좌충우돌ㅋㅋ엉망진창;; 여행이 생활이었던 다시 시작함 좀더 알차게 할수 있을듯 싶지만 그건 또 다시 시작해봐야 알수있을터ㅎㅎㅎ옐로우스톤의 스왈로우 욘석들 워낙에 날래니 이런 사진컷은 남길수 없었다그래서 구글의 검색사진을 참고합니다~

탑다운 대바늘 가디건 [내부링크]

#칼라배색 탑다운가디건#칼라배색패턴도안#배색니트도안#대바늘탑다운가디건도안남편이 떠 달라고 한 가디건.패턴을 참고로 남편의 가디건 코수를 계산하고 더운 여름이 지나면서 뜨기 시작했다.탑다운 가디건~배색무늬까지만 떠놓고는 그동안 방치됐다.배색은 뜰때 딱 해놓지 않음, 흠흠 곤란혀;그 부분을 떠 놓으니 나머진 뭐~고것이 함정ㅋㅋ여적 뜨질 않고있다.내일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다고~남편님 올해 안에 입을수는 있느거여? 라고 물으신다~가을에 입기는 이미 지났고, ㅎㅎㅎ지난달 동네 공원 산책시 갖고 나가, 사이즈 확인차 입어 보았었다.목이 어떻고 겨드랑이 어떻고~ 요구사항 많은 남편님이셨다^^;;.......

젊은뇌 유지하는 습관7가지 [내부링크]

#뇌의노화가 빨라지고있다#젊은뇌 유지하는습관7가지#손으로하는취미를가지세요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6/0000047346?sid=103

핸드메이드 모칠라가방 [내부링크]

바쁜 오전을 정신없이 보내고 도서관엘 왔다.예상외로 사람이 많다.평상시보다 많은듯?코로나 2단계로 까페에 갈 수 없으니도서관으로들 온건가?조금 어수선하다는 생각이 들고~^^;;도서관 2층 한쪽에 있는 화분들이 내가 앉어 있는곳에서 보인다.가끔씩 안구정화~^^책상벽면에 놓아둔 가방이 도서관 천정위 조명 빛에 예뻐보였다.그래서 한컷! ㅎㅎ 그러나 사진으로는 그닥 그 느낌이 살지 않는다.요 실로 떳다(5볼)사서 쟁여 놓은지 10년도 넘은것 같다.어디에 쓰려고 샀을까?기억도 없다.그런데 중미 여행중에 자주보던 모칠라(우리말로 가방이란 뜻)백, 그런데 우린 그걸 모칠라백이라 부르니 해석함 가방가방이라고 하는거다.......

강지의아침산책 [내부링크]

#강지의아침산책#현관문은맨날안열려#집사는얼른와서문을여시오#털옷이사자머리느낌현관문아 열려라~늘 안 열렸구먼 오늘따라 뒤로 물러나 집중하고 있다~ 그 모습이 웃기고 귀여워~힝~ 계속 안 열리네~엄마 문열어주셔요~~산책길에 마주하는 하늘~구름들과 그 구름사이를 뚫고 빛나는 태양모습눈이 부시고 그냥 눌렀는데도 잘 나왔다~^^인삼밭~추운 겨울 잘 견디거라^^;;그렇게 산책을 마치고~강지는 우리보다 더 빨리 계단을 후다닥~ 계단위로 올라가 버렸다.늘 스치던 놀이터, 오늘은 장난기가 발동하고, 기구에 올려놓으니 역시나 강지는ㅋㅋ 얼음!그냥 내려옴 되는데 겁쟁이녀석 얼음얼음이 되었다~.......

미국 캐나다여행시 콩글리쉬영어 에피소드 [내부링크]

미국을 여행하며 영어 발음 땜에 생긴 여러 에피소드가 있다.그중 하나가 맨하탄이라는 지명.우리부부 뉴욕서 구매한 캠핑카등록 문제로애 먹고 있을때 잠시 자포자기하는 맘으로있을때였다.뉴욕 외관 작은도시 킹스턴 에어비엔 숙소에서 머무르며 조카들이 맨하탄서 유학중이라 머리도 식힐겸 보러가기로 했다.주인장에게 맨하탄에서 하룻밤 자고 온다고 말하는데 아이공 주인장 what?what?ㅋㅋ 내귀에 익숙한 홧도 아닌 와앗 와앗이란다.어찌어찌해서 소통이 되고 주인장 오~ 우 매~흐튼,라며 알았다는듯 즐겁게 들뜬 목소리로 그곳에 대해 설명해 주는듯 하는데 나는 어쩌나ㅋㅋㅋ 못알아들어유~멍하니 이것이 진정한 원어민 영어인것인가?바.......

[1년 전 오늘] 멕시코여행:캐리비안(caribbean) 해변가에 위치한 쿨륨, 마야유적지 [내부링크]

작년에는 내가 저곳에 있었다.가끔 올라오는 지난 추억글들을 보면 참 많이도 생략한 글들을 올렸다는걸 알게된다.심플하다.쓸 내용이 많었는데 일정길이가 넘으면 원활치 않었던 글 올리기ㅠㅠ오늘은 무심히 지나치지 않고 추억을 되살려본다.와이파이만 되는곳이면 후다닥 심플기록을 올리기 바뻣던 기억이 떠오른다~ㅎㅎ멕시코, 힘들었던곳~여러 일들이 많었던곳..글을 보며 나머지가 떠오르고 아~잊혀지기전에 책을 써야 하는데 나는지금 뜨개로 바쁘다.제안 받은 것중의 하나~그러고 보니 감사할게 많네~~미안하지 않은 일임에도, 미안합니다.괜찮지 않지만, 괜찮습니다;고맙지 않어도, 고마워~ 감사합니다.나의 3종언어셋트^^;;그렇게..........

잠못 이루는 밤 [내부링크]

너무나 잠 못 드는 밤이다.어제 만났던 결 고운 예쁜 그녀들~그 중에 한 그녀를 생각하느라 쉬이 잠이 들지 못하고 있다.언제나 긍정의 에너지 넘치는 늘 명랑한 그녀이건만 스트레스가 심하니 얼굴로 트러블이다 올라와 정말 좋지 않은 상태였다.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다.그럼에도 씩씩하고 여전히 쾌활한 그녀를 느끼며... 에효;;저 속이 오죽할까;;...토닥토닥.... 맘으로 밖에 응원할수없어 안타까울뿐이다.ㅈㅅ가 얘기를 듣다 눈물을 보이고, (내게 전화로물었을때 본인에게 직접 들으라고 했다;그 이유를 알았으니 혹시라도 서운한 맘 있었으면 이해가 되었으리라.)그러니 당사자인 그녀..누르고 있던 감정이 당연히올라온다.나는 그렇게.......

짜투리실로 블랭킷뜨기 [내부링크]

뜨개를 하다보면 짜뚜리 실들이 제법 생긴다.ㅎㅎ 그리고 실 욕심에 쟁여놓게 되고 뜨개인들은 말한다.문어발 언제나 마무리 되려나?뜨개를 계속 하는한 절대절대 그런날은 오지 않을것임을 또 안다~^^예정에 없던 남편의 낚시여행을 지난주 후다닥이란 표현이 옳을것이다ㅎㅎ그렇게 아무렇게나 다녀왔다~그냥 낚시하고 싶음 갈까?했더니 바로 실행ㅋㅎ절대! 남편에겐 있을수 없는,절대 일어날수 없는 일들이 가끔씩 생긴다는게 신기하다.계획하지 않고는 밥 한끼도, 평가보고 예약없인 절대 먹을수도 가서도 안되는 피곤하신분이 나의 남편님이시다...햐~..그 성향 생각만으로도 머리가 지근거린다..그런 남편이 여행후 많이도 변했다.가끔, 예.......

남편이랍시고^^;; [내부링크]

우리부부 저녁식사 하다 정치판 됐다 나는!.그냥 마누라 말만 따르면 좋게조용히 끝날것을 어디서 남편이랍시고,,아내 말에 그렇게? 응?어째서 즐거워야 할 식사시간에 분란을 일으키고 응??말하던 나는,남편과 눈이 마주치고 급 웃음보가 터졌다.그렇게 심각한 상황은 끄~~ 읕아이고야~~ 이건 뭐,,,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소중한 하루 [내부링크]

삶두번 오는 하루는 없다.반복되는하루같지만같은 날은 단 한번도 없다오늘 하루를아낌없이 사랑하고후회없이살아가고즐겁고날마다멋진날~~좋은글오늘 아침의 산책은 겨울의 문턱을 실감했다.낮어진 기온에 춥다~소리가 절로 난다떨이지는 단풍탓일까?아침마다 울집 귀염둥이 강지덕분에 해야하는 산책길에 하~얗게 빛나는 태양 가을의 고독을 더하는듯 아무도없는 길 위에쓸쓸하게 다가왔다.

미국대선을 바라보며 [내부링크]

미국여행을 할때 만난 미국인 MR 밥.그는 미국은 나라를 피로 유지하는 나라이며전쟁을 통해 피로 건국한 나라라며 현재의 미국을 말했다.(미국의 역사적 배경은 정말 그렇지 않은가?초기정착때 원주민학살,흑인노예의 학대와 그들의 짐승같은죽음, 남북전쟁,캐나다와의 전쟁,멕시코와의 전쟁등등...)그렇게 세운 나라지만, 그렇게 그들이 세운 세계1위국가의 위상과 품위?를 지켜내야하는데 1위국가의 책임조차 헝클어버린 트럼프, 그가 빨리 내려와야 한다고 말하며 그 트럼프를부끄러워하던 밥.우리부부는 신선했다.트럼프에 대한 표현도 우리식으로 표현하면또라이? 라며 나라를 분열시키는, 그에 대한 반감이 대단?했다.나는 영어가 짧으.......

[1년 전 오늘] 과테말라여행:파나첼의 아띠뜰란호수 [내부링크]

작년 11/9일 오늘 나는 과테말라 아띠뜰란에있었다.다시 가고 싶다.나는 여행의 향수병에 걸려 있는게 틀림없다.신기하다~여행전에는 남편의 강요? 남편의 꿈을 이루어주기위한? 시어머니가 내게 곧잘하시던 말씀~~ 마산을 엽집 마실 다녀가는듯 말씀하셨었다...그렇게 나도 세계여행을 옆집 다녀오듯 끝내야 할 숙제같은..흐흑;;그때는 해야만 해내야만 할 의무감! 이상한 책임감이 더해져 있었다.그 싯점에 나는 번아웃 증후군을 생각보다 심하게... 앓고 있었던듯하다.하긴 의사쌤도 나보고 특이한 케이스라고;;결과지와 내 행동의 이율배반;;;나는 언제나 그랬듯 밝고 긍정적이고 습관적으로 씩씩했다...거기에 광장증후군 덕분에 내 의지.......

한산도 제승당 [내부링크]

걸어가며 멀리서 바라보며 실제 포졸복장을 한 알바생인줄 알았다~^^;;실물 크기의 포졸인형이었다.저 멀리 바다 건너편 과녁이 보이고~이곳에서 장군이 연습했다고 하니정말 대단하다....그 핍박과 억울함을 승화시킨 그 충정! 나같은 이는 감히 생각할수도 없는....그저 감사합니다~를 저 멀리 과녁을 보며 잠시 중얼거려볼뿐이다.이순신제독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곳.여러 안내글들을 사진으로 기록한다그리고 조용히 향불 하나에 불을 붙여 올렸다.잠시 눈감고 묵념....코끝이 찡하더니,,울컥;;; 눈물이 났다....선생님은 아닌듯 한 가이드분이 학생들에게설명하고 있었다.나도 살짝 귀동냥~^^시간에.......

몽돌해수욕장 아침산책 [내부링크]

어제 아침 3박4일의 한산도 남편의 낚시여행.마지막 아침산책 길~몽돌해수욕장 데크 길을 여유롭게 산책한다.인적없는 산책 길~목줄 매지 않은 강지는 자유롭다~어제 오후부터 방문객들이 들어오니 소란스러움?그 또한 활기찬느낌이 드니 좋다~^^ㅎㅎ 강지 그림자는 흐트러짐이 없네~~^^의외의 사진득템! 맘에 쏘~옥강지는 궁금해~~~날마다 바다냄새의 어떤게 그리 궁금할까?이렇게 짙은 회색 자갈들이 가득한 해변~그 몽돌이 반질반질 일반해변과는 다른 모습.

나이가 많으니 어른? [내부링크]

이렇게 이른 시간부터 손녀뻘 되는 알바생에게 법 운운 하시며;;ㅠㅠ네~ 님께서는 법을 전공하셨군요~에효//;60대 후반?70대?어르신(이라고 하고 싶진 않지만ㅠㅠ)심기불편한 잔소리;;;;;좀,좀, 어른답게 하시면 안되시나요?그게 어려우신 분이시군요..다른이들도 있는데계산하며 결국은 눈물 보인 어린친구에게 맘으로나마 토닥토닥....빵집에서 사 온 아침식사~^^이렇게 아침을 때운다?ㅎㅎ빵을 만든다고 많은시간의 아침들을 소란스럽게 열던 남편은 사먹는 빵이 가성비가 낫다고한다그럴까? ㅎㅎㅎㅎㅎ~

여수금오도에서 풍랑으로 돌아오다 [내부링크]

수욜~일찍 여수 금호도엘 들어갔다. 남편이 2년여 근무했던곳~여수, 그곳서 낚시를 자주 했는데, 요즈음 백수가 되니 자꾸 그때가 생각나다보다.엄청 좋아하는 지역이다^^그래서 이번엔 남편, 낚시용품을 챙겨 가자니 초딩처럼 신나했다.그저 혼자보기 아까운 부린이다( 남편이 알려준다~ 어른인데 철딱서니 없는 자기같은 남자를 요새 부린이라고 호칭한단다ㅋㅋㅋ)나는 그냥 따라만 갔다.진짜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었다.사실 요즈음 게으르고,귀찮고, 번거롭고, 눈 한번 질끈 감으면 몸이 편하지 싶어...ㅠㅠ 그러나 아이고야,, 차에 짐이 어마무시하다.피난민이 따로 없다ㅋㅋㅋㅋㅋ금오도 들어가는 여객선화태도 다리가 보이고섬마다 다.......

가을하늘 구름 쇼쇼 [내부링크]

코로나가 미세먼지, 황사를 다 잡어 가셨나보다.날마다 푸른하늘 구름, 가을하늘의 변화는 너~~~ 무나 멋지다.오늘의 샤방산책길~하늘은 이렇게 또 멋진 구름쇼를 보여주고~~^^하나의 불편함 건너편에 있는 또 다른 자연의 선물이 존재하고;;;;;.....이 비슷한 구름이 힘자랑하는듯한 모습을 멕시코 씨티 그 심한우기;; 그 비온 뒤 하늘에서 자주 보았었다~^^그 하늘의 모습이 참 신선하게 느껴졌던 기억이 떠오른다.

뜨개와 함께였던 세계여행을 다시 꿈꿔본다 [내부링크]

어제는 괜시리 바쁜 하루였다.코로나로 여행을 하다 발이 묶여 버린 우리부부의 캠핑카 세계여행~아에로멕시코항공사 서울-멕시코 주2회, 멕시코에서 코스타리카연결편도 주3회 운행한다는걸 얼마전 확인했었다.우리부부 오랜 고민끝에 결정했다.아니ㅋ~ ㅎ 남편이 그냥 예약을 해 버렸다.내년 3월 코스타리카로 떠나기로....코스타리카 공항에 보관하고 온 캠핑차량이 난 너무나 걱정된다.년식이 좀 된 차량이기에 1년가까이 세워두는게 괜찮은건지?움직일까?걱정하니 남편은 차는 문제없다고~내년 3월,그 싯점이 1년 보관 기간의 끝이라더 두면 벌금이 우리돈으로 8백만원이 넘을듯 하다 에효;;시동이라도 켜보고 다시 연장하고 들어와야 한.......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 [내부링크]

화들짝 놀랐~~다.어제?아 어제는 오전부터 집에 없었기에 잘 모르겠네~ 그제?만 해도 초록이었던거 같은데나뭇잎 위가 살짝 붉어진다고 느꼈다.얼마나 예쁜 단풍을 보여 주려나?생각했었는데... 단풍이 곱고 예쁠수록 나무가 받은 스트레스는 심한거랬는데...그 결과만을 보고 우리는 아름답다 말한다.나무의 수고, 날씨 기후의 일교차 큰 고통이 심할수록 더 고운결을 보여준다고 한다.우리네 인생도 인내한만큼 그럴수 있다면,그렇게 아름다울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지금,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에 반짝이는 오후의 햇살이 쓸쓸하단 느낌이다.그럼에도, 마음은 잔잔하니 안온하다.거실 밖의 아파트 조경 나무들을 바라보며 슬며시 말해본.......

대바늘로 뜬 베이지 가디건 [내부링크]

오늘의 니트~^^요 니트는 코스타리카에서 시간적 여유가 많어지게 되면서 떳었다.코로나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며 시간을 달래기위해 만들었던 가디건~~국내 들어오면서 이른 봄에 덕분에 잘 입었었다.강지랑 산책하며 잔디위에서 한컷^^수에노 델 보스크 캠핑장잔디위서 사진한장 남기지 않고 들어온게 지금 생각하니 아쉽다는~~~~ ㅋㅎ;;짙은 베이지실로 뜬 가디건~짐짓 지루할수 있어 목 부분과 소매 부분은 오렌지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조금 산뜻해진 느낌~~산호세숙소에서 불안해하던 강지 가방위에서 내려오질 않었었지~~그때 너 일주일내의 건강증명서만이 유효하니몇번의 발급으로 힘들었던거 생각함 지금도 진땀나는데 강지 너.......

강지는 말귀를 잘 알아들어~ [내부링크]

저~ 아래 어느지역 캠핑장.지금 생각해봐도 화나고 황당했던 곳이다....예약하면서 강아지 동반 가능성을 물었었건만;;갇혀 있는 강지?;;강지 이렇게 텐트안에서만 있으라하니 잘 있더니 궁금했나보다~요래 밖을 내다봤다.^^;;텐트 안에서 나오지 말라니 얌전히 있었던 강지쟤는 어째 저리 말귀를 잘 알아듣고 얌전할 수 있을까?그래서 더 속상하고 안쓰러웠었던 강지...남편 말로는 자길 닮어서 그렇다고,아이고야// 무슨,, 그런 막말을;; ㅋㅎ강지가 인정못할겁니당!!아침 일찍 철수한 캠핑,, 하늘은 푸르고 구름은 멋진 아침이였다.남편이 침낭을 새로 구입했다.택배가 왔고 이렇게 펼쳐 놓고 확인하려는데강지가 먼.......

심부름꾼 강지는 신문도 잘 물고와요 [내부링크]

심심한 아빠랑 놀아주는라 바쁜 강지~아빠가 심심하니 물건 던지고 가져오라고ㅋㅋ착한 강지 말도 잘 듣는다.신문 던지고 가져오라고 하니 물고 오고던지면 물고 오고계속 반복하니 면적 넓은 신문이 힘든 강지;;그래도 또 던지니힘에 부쳐도 질질 끝까지 물어오느라 애쓴다.말도 잘 들어~~이번엔 양말이당~^^슬리퍼는 왜케 좋아하지? 던지고던져도 싫증도 안낸다.인형도 던지고또 물어 오고이건 뭐지?커피계랑스푼이다~ ㅎㅎ맛사지 고무손도 무거울텐데ㅋㅋ~남편 던지다 뭐 새로운거 없나? 하더니 내 옆의 뜨개실을 휙~던진다나는 깜놀 이 양반이,,이건 비싼실이여~~그래도 또 던지니 강지 신나한다실.......

추봉도의 석양 [내부링크]

한산도에 들어왔다.이렇게 바다가 호수~처럼 잔잔하다니~그 잔잔한 바다의 저녁노을은 색다른 느낌을 내게 전달해주고 있다.섬은 온통 적막함과 침묵으로 고요하다.바다~가 이렇게 바람한점없이 작은 파도조차 일지 않는 생소한 모습은 내게는 처음 겪어보는 생소함이다...그저 일렁일렁 아주 작은 물결만이 있다..아빠는 설교중이시다ㅋㅋ그러게 강지 왜 그랬어?~~^^짐을 풀고,방파제와 섬 주변을 산책했다.석양이 지는 방향과 다른 방향의 각기 다른모습을 핸폰의 카메라로 열심히~~찰칵찰칵~남편은 옆에서 뭐 이리 섬이 조용하냐며좀 이상하게 느껴진다고 말한다//;;그.......

클라스가 달라 [내부링크]

이건 무슨??샌드위치?남편이 당차게 만들어 준다 하더니ㅋㅋㅋㅋㅋ이건 뭐야?남편이 말한다.후라이팬이 작어서라고~그래서 내가 한마디~공부 못하는 애들이 꼬~ 옥 핑계가 많지.남편의 한마디!나는 클라스가 틀려!!!우하하하하하~~~~남편,,,,,,많이 웃긴거 알지?그냥 잘하는 커피나 잘 내리삼~!!

심대장군 묘역에 가다 [내부링크]

심대장군은~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정국이 혼란스러울때무신이 아니었음에도 근왕병 모집에 힘썼고 그 공로로 선조 가까이에서 왕을 모시게 되었다.1592년 9월 경기도관찰사가 되었고 수도수복작전을 세우고 때를 기다리던중 왜군의 야습으로 목숨을 잃었다.심대 장군이 후대에 기억되는건 왜군이 그의 목을 한양거리에 60일 동안이나 세워 두었어도마치 산사람의 모습 그대로였다는 일화는심대 장군의 충심을 전달하기에 부족함이 없는듯하다.어제는 가까이 있는 그곳을 방문 했다.심대장군 묘역가는 길목에~충장공 심대장군 사당이 있다.그리고 신도비도 사당 옆에.심대장군 묘 올라가는 길 표지판이 보인다.심대장군묘 올라가는 길.......

푸른가을하늘날~ 동네산책 [내부링크]

가을 날씨는 집에서 나오라고 유혹한다.기꺼이 그 유혹에 응해주리라~~^^가볍게 동네 샤방산책이라기엔 길~~다 .푸르른 하늘, 흰 구름, 낮으막한 숲사이 저수지.그곳에서 낚시 하시는 한 남자분이 있다.낚시 하시는 그 남자분 덕분에 풍경은 더 운치 있게 느껴졌다.감사합니당~~~^^ 그리고 계속 샤방샤방 걷는데 강지는 언제 내 뒤에 저러고 있지?남편의 강지 조심하라는 소리에~깜놀이래서 강지 발을 밟은적이 있었기에.이그;;~~ 강지ㅋㅋ강지 덕분에 가방이 쨍하니 예쁘게 나온듯해 기록으로 남기기로 결정!^^색감이 여름여름이라~이젠 당분간 안녕~~^^강지물품만 들어 있는 가방ㅎㅎ언제나 산책시 신나하는 강지~~^^사람.......

대부도 선제도 영흥도 나들이~ [내부링크]

하늘이 이렇게나 예쁘다니~~멕시코 국경 넘어 끝도 없던 길~ 500km넘게 달려 도착했던 멕시코의 첫도시 푸에르꼬페나스코.하늘이 너무나 에뻐서 감탄했던, 우리가 도착했던 그 시기는 뜨거운 여름이었다그 여름의 끈적이는 더위와 온통 길가의 모래도 열기로 데워져 힘들어도 미세먼지 없는 그 하늘의 청청함은 부러웠었다.오늘 그 느낌의 하늘을 보며 꾸며져 있는 까페의 모습조차도 그 여행지의 풍경인듯 한게... 어느새 추억이 되었다.그 느낌을 주는 사진들~~~^^아래 사진은 그 도시의 숙소에서의 모습과 너무나 유사했다.코로나로 외출도 자유롭지 않은 요즈음 즐거운 체험을 하게 된 하루였다.나오길 잘한듯 싶다~오는길 제부도.......

응?공용문이 안 열리네 [내부링크]

어? 문이?ㅠㅠㅋㅋㅋ 강지 웃겨기다려도 문이 안 열려~~목 빼고 기다리고 기다리는 중~당황하시고~멍~ 한번, 얼른 문열 라고~^^아파트 뒷산으로 들어서자~~강지 달리고달리고 맨날 지치지도 않는 에너자이저ㅋ~아파트 단지 들어오니 또 냄새 맡고 맡고~~~아고 바쁘다 바뻐~그리고 스트레칭하고 가려는 집사들땜시 강제 휴식타임중~이젠 집으로 고우~~~올라가는 계단 신나신나이젠 집에 가서 아침밥 먹어야쥐~~^^

관계속 섬세한 이는 상처받어... [내부링크]

오전에 ㅈㅇ이가 다녀갔다...초행길 운전하기 무섭다고,아직도 운전이 무섭다고 한다.동네와 장보기만 왔다갔다 한다고ㅋㅋㅋ~00에서 전철타고 셔틀버스타고 여기까지~왜케 시골이냐며ㅋㅋㅋㅋㅋ투덜투덜~^^먹은맘없는 그녀의 귀여운 투덜거림에도 나는 행복했다.우연찮은 퀼트모임.. 그렇게 인연이 되었고... 나는 뜨개로 바뻐 모임에서 빠졌는데도 여전히 잊지않고 가끔씩 안부 물어주며 내 손가락을 원망하는 잔소리쟁이 예쁜 동생~갑갑해서 말할 사람이 필요했다고...대화가 필요하다했음 진즉에 나갔을텐데...여행서 돌아와 귀차니즘이 많은 나는 코로나 핑계로 또 지인들을 서운케 했나보다.커피한자 나눠 마시고 간 그녀....그녀가 짧은.......

광주애시드공방 [내부링크]

애시드에서 택배가 왔다.지난번 여수엘 다녀오는길, 광주 애시드공방엘 들렸다.들어가는 입구~공방이 너무 예쁘다.강사자격을 취득했던 공방~~^^30여년 뜨개생활~ 자격증 하나쯤 갖춰둬야 할것 같은 이상한?생각을 어느날부터하고 있었다.그때쯤에 나를 이웃 추가한 애시드공방쌤~그렇게 인연이 되었다.공방을 옮긴 모습을 인스타와 블로그에서 보았지만실제는 훨씬 더 예뻤다.반갑게 인사하고 아직도 여행중일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며~쌤이 내려준 커피 왜케 맛난거여?저녁이라 마실 생각이 없었는데 ㅎㅎㅎㅎ먼길 올라가야하니 마셔도 괜찮지 싶었다.쌤이 좀... 변한듯? 훨씬 안정감있어 보이고~~여유로워졌다고 해야하나?노련미가 느껴졌다.......

쾌청한 가을하늘 [내부링크]

문득, 우리의 하늘이 이렇게 쾌청하고 맑고 푸르른 하늘이었나?~ 싶다.늘 미세먼지 가득한 하늘이었던것 같은데...그런 탓이었는지 여행시 북미, 중미나라들의 타국 하늘에 푸르름에 맑음에 감탄하며 날마다 이동시마다 하늘만 사진을 유난히 많이 찍었던 기억이다.ㅈㅅ이가 하늘은 그만 찍고 음식사진 뭐 그런것좀 올리라고 했던~~~ㅋㅋㅋㅋㅋ;;요즈음의 우리의 하늘이 그렇다.덕분에 그 하늘에 설레고 잠깐만 걸어도 여행자의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아쉽지만 감사하다~~~~날마다 이런 하늘이었음 좋겠다.

[2년 전 오늘] 독서의계절 가을인가요?^^ [내부링크]

어느새 2년전이라고 한다.저때만해도 어느분의 책을 좋아했더랬는데... ㅠㅠ요즈음은 나라도 개인도 혼돈의 시기?인가?대놓고 아무말 잔치의 시기?조지오웰의 동물농장 책의 내용이 자꾸자꾸 떠오르는 요즈음이라 두렵다.

장은영: 결핍의 힘 [내부링크]

결핍의 힘결핍의 자아가결핍의 현실에서결핍의 대상을 찾어채워지지 않는결핍의 사랑을 하니몽땅 결핍이다결핍이 넘쳐결핍을 먹여 살린다장 은 영한가위 전야제 밤에 떠오른,,,시인의 시가.... 입안에서 맴돈다.

오늘은 강지와 둘만의 산책~ 파인애플가방 메고 커피도한잔 [내부링크]

강지랑 아침 산책길~날은 흐리다가랑비도 조금 내리고~ 산 위에 운무도 제법 끼여 있다.괜시리 여행때의 그 감~~성이 살아나고, 왠지 쓸쓸한듯한 고즈넉했던 여행자의 느낌이 올라오는 아침이다.까치 한쌍이 나무가지 위에 있었다.사진을 찍으려니 한놈이 날어가 버렸다.커피 한잔 기다리며 커피전문점 상가 유리에 비친 그림자~찰칵!~가방을 찍고자 한건데ㅎㅎ 그건 효과적이지 않군!강지 배변봉지, 휴지, 물통, 비상금 넣은 가벼운 뜨개가방, 멕시코서 필요해서 뚝딱? 떳었다.그곳서 강지와 잠깐의 산책시 필요했고 들고 다니기 편해야했던 가방, 파인애플 모양 뜨개 가방이다~그리고 이렇게 간간이 보여지는 그림자사진 놀이는 즐겁다.......

팬텀싱어3 라포엠의 샤이닝 [내부링크]

김윤아의 샤이닝을 라포엠이 불렀다https://youtu.be/KZdgUKDVvKQ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나를 받아줄 그곳이 있을까.가난한 나의 영혼을 숨기려 하지 않어도나를 안아줄 사람 았을까목마른 가슴위로 태양은 타오르네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 갈 수 있을까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이 가슴 속의 폭풍은 언제나 멎으려나바람 부는 세상에 나홀로 서 있네풀리지 않는 의문들, 정답이 없는 질문들나를 채워줄 그 무엇이 있을까이유도 없는 외로움, 살아 있다는 괴로움,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목마른 가슴위로 태양은 떠오르네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

김장무우 씨앗 뿌린날 때마춰 비가 내린다 [내부링크]

이른 아침부터 텃밭엘 나갔다.몇일전 남편이 장마 끝나고 풀을 일부 뽑아놔서 그래도 수월했다.토마토와 가지 참외등 잎채소들을 뽑아버리고 그곳에 김장무 씨앗을 싶었다.그리고 집엘 왔는데 비가 온다.이렇게 좋을수가~감사합니다~~~김장무야 잘 자라다오!너의 무로 김장하기전에 무청 한번 솎아 맛나게무청김치 먹을 생각에 흐뭇하단다~^^땅을 깊게 파 달라하니 우리특기인 공중부양무만들면 된다고 옆에서 남편, 꾀를 부린다ㅎㅎ고구마는 잘 자라고 있다.고추는 엉망이다.고추농사가 이렇게 안되보기는 처음이다.항상 태양초 만들어 먹었는데 올해는 사먹어야 하는구나ㅠㅠ봄에 심을땐 다시 여행 시작함 가져 가야지~ 했는데.......

뉴욕 킹스턴 자전거대회 [내부링크]

날씨가 너~~~무 좋다.푸른 하늘을 보니 괜시리 설렌다.나가서 뭐라도 해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든다.ㅋㅋ 난 아직도 청춘? 자전거 타고 싶다.이런 날엔 샤방샤방 라이딩 해줘야 했는데~코스타리카에 보관하고 온 캠핑카안의 자전거도 잘 있겠지?남편은 자전거부품들을 직구해서 작업을 한동안 뚱땅거리더니 완성시켜 잘도 타고 다니신다.갑자기 부럽다~ 나도 같이 할걸... 작은비용이 아니라 냅두라 한게 살짝 후회되는 오늘이다.생활자전거라도 구입할까?살살 부는 바람이 날 고민하게 만드네~^^;;킹스턴대회 참가자 현지 주민들과 함께!!^^세계여행의 시작이었던 2019/6월의 어는날 미국 뉴욕 킹스턴에서 열린 자전거대회!남편은 이 대회.......

팔월의 거미줄 [내부링크]

팔월의 거미줄장은영팔월이 산을 넘는다한나절 달구어진 구름이 윤택한 제 깃털을 고르고 있다전선은 자유로이 유영하는 푸른빛의 언어를 한 번 두 번 세 번씩이나 훼방하였다계절의 변곡점에서 더위는 전선의 고도만큼 높아져 있고대기권 밖으로 튕기고 싶을 만큼 더위에 지친 전선은파랗게 질려 비상하는 모든 것들을 어지럽힌다이야기를 담은 풍광에 눈이 버겁다그림자들이 쉴 자리를 찾는다살아있는 모든 것이 오늘의 나머지를 주워 담을 무렵 집은 나무의 음영에 묻히고나무는 각각의 이름을 지우고 산의 능선을 굴착한다저녁이 누러 앉은 도심은 머지않어 둔탁한 어둠으로 침잠하여눈뜨지 않은 채 한낮의 뜨거움을 토사 할 것이다.......

김종국의 별,바람,햇살,그리고 사랑 [내부링크]

라포엠의 불후의 명곡서 부른 별,바람, 햇살 , 그리고 사랑https://youtu.be/HMDQ18Ci2OY아들의 휴가~~아들 보러 가는 중에 하늘이 곱고 예쁘다.바쁜아들~움직이지 말고 쉬라하고는,우리가 움직여 다녀왔다.가는길 태풍 마이삭이 언제였냐는듯 오늘 낮의 하늘은 너무나 맑었다.김종국의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의 노래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왔었고~~라포엠의 불후의 명곡에서 불렀나보다.노래를 찾다가~~라포엠이 명품노래를 더 명품으로 선물한다~듣는 귀는 행복하다...

좋아하는 일보다 먼저해야 할 일 [내부링크]

어제는 너무 추웠다.한달에 두번이지만 가는길, 오는 길 소요되는 시간이 5시간이다.넘~~ 멀다~ㅇㅈ 말씀! " 야 왜 너 자꾸 촌으로 들어가?"여기 촌 아닌거든? 아흐흐흑흑^^;;매번 피곤하긴 하지만 좋아하는 작업이기에 그날들만 견디면? 나머지는 괜찮었다.그런데 어제는 유난스레 지친 느낌과 함께 전철안 냉방 추웠다.덕분에 더 힘들고 내가 이상하다고 느껴지기 까지했다ㅋ;;그새 가을 문턱, 집에 오니 해가 어둡다ㅠㅠ샤워 후에 뜬금없이 발에 쥐가 심하게 났다. 주물러도 좀처럼 가시질 않어 뜨거운 스팀팩을 발에 갖다 대기를 여러번, 한참을 해준후에야 괜찮어졌다. 긴 시간 앉어 있었고, 전철안~냉방~그 탓이겠지;;이.......

태풍 하이선 [내부링크]

바람이 거세다.태풍 하이선~ 또 하이원이 온다는데 ㅠㅠ태풍에 코로나만 쓸고 갔음 좋겠다.모두들 피해 없기를 소망하는 아침...삐친 강지.식탁 밑에서 고개 숙이고 삐져 있다고 티 내고 있다.강지 덕분에 미소 한번 짓게 되고~^^

[1년 전 오늘] 캐나다:강지는 푸카스콰국립공원이생각나요 [내부링크]

아~~ 여행 가고 싶다.작년 이 맘때 나는 캐나다 푸카스콰 국립공원 캠핑장에 있었다이렇게 캠핑여행이 그리울줄이야~~

작은텃밭에서 솎은 무우새싹 물김치 [내부링크]

한바탕 소나기가 지나갔다...어제는 이렇게 푸른 하늘과 구름이 싱그러웠는데논에선 벼가 익어 가고 있다.이곳은 태풍 피해가 없는듯 해서 다행이다.어려서 큰아이 어느 가을날 벼나무라고 말하며쌀이 익어가니 무거워서 고개 숙였다고 말했다.응~ 그러네~~ 라고 대꾸했다.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어 9시뉴스에 요즈음 아이들 벼를 보고 벼나무라고 말한다고 나왔다.그리고 뭐라뭐라~~~~,,.엥~? 나잖어? 뜨~~~ 악ㅋㅋㅋㅋㅋ;;서울서 나고 자란 서울촌뜨기엄마의 엉터리!;이렇게 벼를 보면 가끔은 그날이 생각나 피식 혼자 웃기도 한다^^;;뒤늦은 호박 꽃이 피었다.에쁘다~~다 녹아 없어진 줄 알았는데 고구마잎 사이에 있었나 보.......

목욕하기 싫은 강지 [내부링크]

산책후 마스크 벗고~ 뭐 그 잠깐의 시간동안 강지를 욕조 안에 두었는데 어떻게 저길 올라갈수 있지!??미끄러웠을텐데,,욕조 안에 없어 순간 깜짝 놀랐다^^;;목욕하기 싫은 강지!~^^꼬질한 강지~입주변과 발부분 털이 여행 후부터 자주색으로 점점 짙어지고 있다~요즈음은 꼬질한 강지땜시 그나마 웃는다

동티모르를 다녀와서.... [내부링크]

짧지만 긴 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와 꾸팡,그리고 동티모르 오쿠시와 딜리를 다녀왔다~~시차도 1시간밖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