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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둘째 주] 일상 기록 (부제 : 이 정도면 외향형 아닌가) [내부링크]

안녕~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일상 기록이에요! 이젠 포스팅을 제시간에 업로드하는 것도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만큼 제가 정신이 없다는 뜻이겠죠? 그럼 바로 지난 일주일간의 일상을 살펴보러 가봅시다! 레쭈고 지난 일주일 2022.08.10 ~ 2022.08.15 8/10 (수) 시작부터 어딘가로 이동합니다 사실 학회 조별 영상편집을 하기로 한 날이라 부산 서면에 있는 '하이스퀘어 스터디룸'으로 갔다 저번에 을숙도 생태공원에서 촬영한 영상 컷편집, 색보정을 5시간 정도 진행했는데 역시 편집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새삼 느낌 https://naver.me/F0KwHRuT 하이스퀘어스터디룸 : 네이버 방문자리뷰 99 · 블로그리뷰 205 naver.me 편집 끝나고 나서는 약속이 있었음 지원 언니, 민지랑 전포 '백서'에서 간술! https://naver.me/5lZAZ5vS 백서 : 네이버 방문자리뷰 81 · 블로그리뷰 85 naver.me 우리 셋 다 학회 조가 다른데 각자 조

[8월 셋째 주] 일상 기록 (부제 : 어떤 감정이든 중화제가 필요하다) [내부링크]

안녕~ 다들 잘 지내셨나요? 저는 요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 블로그 포스팅이 3일이나 늦어버렸어요 더이상 지각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불가피하게 계속 이렇게 되네요…! 그럼 서론은 줄이고 바로 저의 지난주 일상을 살펴보러 가볼까요? . . . 8월 셋째 주 (험난한) 일상 기록 8/17 (수) 이날은 동아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갈 영상을 촬영을 해야 했어요 다메이트 교육일 때마다 피드백 받았던 것들이 본격적으로 힘을 발휘하기 시작한 날이었달까...? 우선 1. 김해 - > 동아대 부민캠퍼스로 이동해 2. 모닝글로리에서 촬영에 필요한 것들을 구매하고 3. 국제관 지하 1층에 가서 프린트를 한 후에, 4. 607실로 가서 촬영 소품 준비를 하고 5. 14:00에 예약해뒀던 촬영 장비를 대여해서 6. 남포 '부산청년센터'에 촬영 장소를 대관 신청해 7. 혼자 무거운 짐들을 들고 지하철 타고 이동합니다 이날 변수가 정말 많았는데... 원래는 빈 강의실(607실)에서 촬영을 진

[여행 기록지 - 경상북도 경주] 2022.07.14~15 (2) [내부링크]

안녕~ 2주일 뒤에 쓰는 경주 여행 기록지 2편 포스팅이에요 :) 혹시 달라진 점 느끼셨나요? 조금 새로운 느낌으로 서체를 바꿔봤어요 ! 혹시 어떤가요? 전 개인적으로 아기자기 귀여워서 마음에 드는데 앞으로도 서체를 자주 바꿔볼까 고민 중이에요! 그럼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바로 가볼까요?! 7월 경주 우정 여행 2 7月 14日~15日 경주 지지관광호텔 10:00 기상 / 11:00 체크아웃 새벽 5시까지 수민이랑 수다 떨다가 꿈나라로 떠났더니 아침에 눈이 안 떨어져서 고생 ^^... 아니나 다를까 제일 먼저 눈 감았던 서하, 진서는 우리보다 일찍 일어나 있었다 (머쓱...) 비몽사몽 계속 정신 못 차리다가 결국 귀찮아서 화장은 패스하기로 (마스크 쓰는데 뭐 . . .) 경주 백년손님 11:10 ~ 11:40 방문 계획대로 11시에 호텔 체크아웃하고, 근처 고속버스터미널 사물함에 짐을 넣어둔 다음 황리단길쪽으로 아침을 먹으러 갑니당 ~ 이상하게 이때쯤 한식이 그렇게 먹고 싶었음 꼭 한

[8월로 접어드는 주] 일상 기록 (부제 : 휴식이 필요해) [내부링크]

안녕안녕~ 이번엔 색다르게 바삐 뛰어옵니다... 오늘 하루 종일 노트북만 두들기다 겨우 한숨 돌리려던 차에 화요일인 걸 깨달았지 뭐예요 하마터면 또 하루 밀릴 뻔했지만 다행히 날짜는 지켰네요 ㅎㅎ 그럼 서론은 줄이고 바로 지난 일주일을 살피러 가볼까요? 레쭈고~ 8월로 접어드는 시간 7/27 (수) 시작은 블루 스크린으로...^^ 필시 작성해야 할 게 있어서 아침도 안 먹고 바로 책상 앞에 앉아서 노트북 켰는데 날 맞이하는 블루 스크린... 어떤 공포영화보다도 무섭지 않은 상황 아닐까... (그건 아님 귀신 무서웡) 뜬금 한자 검색 타임 다른 건 아니고 라온 에어 활동명을 정해야 하는데 도저히 창의적인 게 생각나지 않아서 내 이름 한자 뜻 검색...^^ 하지만 결국 한자에서도 기발한 걸 찾지 못해서 옛날 별명 본떠서 '징이'로 정했음ㅎ 참고로 내 블로그 아이디이기도 함 전날까지도 활동명 뭐 할지 침대에 누워서 하루 종일 생각했는데도 안 떠오르는 걸 어떡해 고닥교때까지 쓰던 영어 이름

[8월 첫째 주] 일상 기록 (부제 : 흘러가는 것들, 변해가는 것들) [내부링크]

안녕~ 제가 라인 캐릭터 외에 다른 캐릭터 스티커를 써보는 날이 다 오네요 시간 참 빨라요 그렇죠? :)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8월 첫째 주가 지나가버렸어요 이렇게 조금씩 나이를 먹고 시간이 야속해져 가는 걸까요? 전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른다는 걸 최근 들어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 그럼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바로 저의 8월 첫째 주 일상을 보러 가볼까요? 레쭈고 ~ 8월 첫째 주 일상 8/3 (수) 다 가릴 거면 뭐 하러 올리나 싶지만 이날 아침은 새로운 체크카드가 도착했어요 원래 쓰던 카드는 중학교 때부터 쭉 쓰던 거라 글자도 좀 지워지고 오래된 티가 많이 났었는데 깨끗한 새 카드가 오니까 기분도 새롭고 좋더라구요 수요일엔 일러스트 학원을 가는 날! 만드는 건 이제 그다지 어렵지 않은데 속도가 안 붙어서 항상 고민이에요 사실 이날이 8월 GTQ 자격증 시험 신청 마감일이었는데 전 아무래도 이번에 시험 쳐도 합격 못할 것 같아서 다음을 노리기로 했습니당.

[7월 셋째 주] 일상 기록 (부제 :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내부링크]

안녕~ 왠지 오랜만인 느낌이 드는 건 제 착각이겠죠? 저는 요즘 아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지금 이 게시글도 사실 되게 정신없는 상태에서 쓰고 있는데 그래도 포스팅에 재미들인 사람으로서 최대한 정신 붙잡고 열심히 쓰려구요 :) 그럼 지난 일주일간 어떤 일상을 보냈는지 보러 가볼까요? 가보자고 2022. 07. 13 ~ 07. 19 일상 시간 왜이리 빠르냐며 베라 / 자두 + 토마토 시작은 바로 간식부터 ㅎ 너희는 베라 아이스크림 중에서 어떤 맛 제일 좋아하냥 난 무조건 고민 없이 민트초콜릿칩이라고 말하는데 저번에 도리도리 팽도리?맛이 있다길래 맛있어 보여서 시켜 먹어봤는데 와 진짜 존맛탱이더라 처음으로 민초를 이김 안 먹어본 사람 이거 꼭 먹어봐야 해 특히 요즘 같은 더운 날에 이런 샤베트같으면서도 달달하면서도 적당히 신 아이스크림 먹으면 더위도 좀 가시는 느낌 ㅜ 베라 요거트31? 그것도 엄청 좋아하는 편인데 그것처럼 살짝 상큼한 맛!! 강추할게 슈팅스타처럼 씹으면 톡 쏘는

[여행 기록지 - 경상북도 경주] 2022.07.14~15 (1) [내부링크]

안녕 ~ 일주일 뒤에 쓰는 경주 여행 기록지 포스팅이에요 :) 뜨거운 여름 . . . 햇볕 아래서 어떻게 1. 효율적으로 움직이고 2. 최대한 땀을 덜 흘리면서 3.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을까 중학교 친구들과 꽤나 오랜 시간 신중히 고민한 끝에 다 같이 고민하고 서하가 정리해 준 공지글 아주 만족스러운 여행 계획을 완성했는데요! 과연 이 계획을 얼마나 잘 지켰을지 보러 가볼까요?! 7월 경주 우정 여행 7月 14日~15日 경주 시외버스터미널 도착 13:30 사실 경주로 떠나는 날. . . 예정에 없던 개인 일정이 생기는 바람에 아침 일찍 부산에 들렀다가 경주에서 조금 늦게 친구들과 합류해야 했다ㅜ 마침 딱 점심시간이었어서 경주 도착 후 친구들한테 전화를 해보니 원래 가려던 'VVT 버거'가 그날 휴무라 다른 유명한 맛집인 '온천집'에 갔다는 소식! (벌써 첫 번째 계획이 무산됐지만) 오히려 좋아 ㅋ 얼른 달려감 ️ 경주 온천집 13:50 ~ 14:50 방문 https://nave

[7월 넷째 주] 일상 기록 (부제 : 이리 갔다 저리 갔다) [내부링크]

뇽안 ~ 왠지 모르게 엄청 오랜만에 쓰는 일상 기록 같네요 (하루 늦었으니 그렇게 느낄지도 ...) 눈치채신 분들이 계실지 모르지만 제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일상 기록 포스팅을 하는데요 제가 왜 포스팅이 늦었는지! 대체 지난 일주일간 무엇을 했는지! 한 번 살펴보러 가봅시다 레쭈고 지난 일주일 일상 저번 포스팅 때 이야기했던 라온 에어! 신입 국원은 정회원 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해서 27일 오후로 신청했다 아직 정확히 뭘 배우는진 모르겠지만 뭐든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당 이날은 수요일이었고 나는 월 수 금마다 일러스트 학원을 가기 때문에 (가기 싫은 발걸음 억지로 끌고) 시간 맞춰서 출발해 줍니다 요즘 일러스트 연습할 때마다 느끼는데 ... 하면 할수록 이게 맞나 싶고 8월 말에 자격증 시험 칠 수나 있을지 걱정 ㅜㅜ 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다음날은 대망의 '다메이트' OT날 이것도 저번 포스팅 때 이야기했던 학교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인데 김해

조금 늦은 종강 후 일상 [내부링크]

2022년 2학년 1학기의 끝이 찾아왔다. 올해는 새내기때 누려야 할 것들을 뒤늦게 많이 접하면서 참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냈다. 작년엔 코로나때문에 대부분의 강의가 비대면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내가 비대면 강의만 골라서 신청하기도 했고) 미디어로만 접했던 각종 캠퍼스 로망들을 직접 이뤄보지 못해서 더더욱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가 커졌던 것 같다. 특히 과친구를 많이 사귀는게 1학기 개강 당시 내 메인 목표(?)였는데 이건 충분히 달성했다고 생각한다. (단기간에 사람을 너무 만나서 피곤하기도 했으니;;) 산책하면서 찍음 이번 학기에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건 노느라 바빠서 학점을 잘못챙긴 것 같다는 거? 작년 : 학교도 안 가, 강의도 비대면 -> (반강제) 공부만 주구장창 함 올해 : 학교도 가, 강의도 거의 대면 -> 놀기만 주구장창 놂 ㅋ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이 6월 27일인데, 바로 내일 1학기 성적공시가 되는 날이다. 솔직히 작년엔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기 때문에 성적이 빨리

[7월 첫째 주] 일상 기록 [내부링크]

하이~ 이것저것 정신이 없어서 포스팅이 늦었다 우선 저번 포스팅때 언급했던 학점 얘기부터 하자면 처참하게 망했다 상대평가였으면 모르겠는데 2022년 1학기는 제한적 절대평가로 진행됐기 때문에 비교적 학점이 낮은 편에 속한다 솔직히 다른 건 몰라도 교양이 B+ 뜰 줄 몰랐는데 처음 성적표 보고 충격이 컸음 교수님께 메일도 두 번이나 드렸는데 점수 변동 없이 이렇게 확정...^^ 아무튼 7월 첫째 주 일상 지난주 수요일 29일엔 부산 서면에 갔다 왔다 미국 갔다 와서 오랜만에 친한 언니랑 만나서 할 이야기가 한 보따리였음 언니 만나기 전에 어디 갈지 여기저기 검색해서 뒤져봤는데 서면에 유명한 크레페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레전드 카페 이름은 '달조리법' 이름이 예뻤는데 후기도 너무 좋길래 기대 만땅이었음 http://naver.me/xxxAl6My 달조리법 : 네이버 방문자리뷰 314 · 블로그리뷰 394 naver.me 아니나 다를까 가보니 우리가 마지막 남은 자리에 앉고 뒷 손님들부

[여행 기록지 - 경상북도 청도] 2022.07.04~05 [내부링크]

하이하이~ 다들 잘 지내셨나요?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했듯 지난주에 갔던 청도 여행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당c 그럼 서론 없이. . . 바로 레쭈고! 7월 청도 동아리 여행 7月 4日~5日 지난주에는 경상북도 청도로 방중 여행을 다녀왔다 사실 내가 따로 사적으로 계획한 건 아니었고 올해 가입한 여행 동아리 집부분들이 열심히 숙소 잡고 장 보고 계획해 주신 거라는...^^ 1학기 말쯤에 동아리 단톡방에서 참석/불참 투표 공지가 뜨길래 무척 기대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모두 나와 같은 생각을 했는지 참석 인원이 집부 포함 약 34명에 달했다 (아냐 오히려 좋아 술게임 딱 대) 준비물 싱싱한 간... 무서운 사람들 단체 45인승 버스를 타고 출발하기 때문에 김해 -> 부산으로 넘어가야 하는 나로선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해야 했다 그래서 아침밥은 학교 앞 자취방까지 차로 태워준 아빠랑 간단히 고봉민 ~ 간단히 라기엔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긴했는데 아무튼 아침은 참치 김밥으로 배를 채워

[7월 둘째 주] 일상 기록 ( ღ'ᴗ'ღ ) [내부링크]

안녕안녕 기다리고 기다리던 . . . . . . 7월 둘째 주 일상 기록으로 찾아왔습니다~~~ 와~~~~~!!! (౪ ) 아무도 안 기다렸다면 유감이고 그럼 바로 지난 일주일간 무엇을 했는지 살펴보러 가볼까요!! 일주일간 흔적 난 사실 이렇게 블로그에 일상 기록을 남기고 있는 블린이지만 게시글을 작성하기 전에 따로 뭘 적으면 좋을지 메모를 해두진 않고 사진으로 흔적을 남겨둔 후 그걸 보면서 포스팅하는 편인데 요즘 내 핸드폰 갤러리를 보면서 사진을 더 열심히 찍어야겠다고 다짐 중! 청도 여행을 다녀온 다음날에는(아래 참고) https://blog.naver.com/pyn8893/222808585776 [여행 기록지 - 경상북도 청도] 2022.07.04~05 하이하이~ 다들 잘 지내셨나요?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했듯 저번 주에 갔던 청도 여행에 대해 이야기... blog.naver.com 학회 방중 학습이 있어 학교에 갔다가 끝나자마자 바로 본가인 장유로 와서 가족들이랑 저녁을

(1) 타인의 성공은 배 아프다 - ‘샤덴프로이데’ 개념에 대하여 [내부링크]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속담을 아는가? 사촌이 땅을 사면 샘이 난다는 속담으로, 다른 사람의 성공을 시기하고 질투한다는 뜻을 내포한다. 실제로 SNS에서 활짝 띤 미소로 찍은 친구들의 사진과 영상, 그리고 딱 보기에도 좋아 보이는 레스토랑에 다녀오는 모습에 우리들은 쉬이 질투심을 느끼기도 한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어떤가? 정보가 빠르게 오가는 21세기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당신은 타인에게 단 한 번도 질투심을 가진 적이 없는가? 조금은 솔직한 대답을 내놓아도 좋다. 필자는 이렇게 타인의 성공을 마냥 축하해 주고 함께 기뻐해 주기 어려워하는 사람의 심리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을 적어나갈 생각이다. 예상컨대 당신은 그것이 상당히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세 편의 글을 통해 인지할 것이다. 우리는 왜 타인의 성공에 배 아파하는가? 그 이유는 쉬이 말해 자신과 비교되는 모습에 질투심을 느끼기 때문이며, 이러한 심리 상태를 전문가들은 ‘샤덴프로이데(Sc

(2) 유명인의 몰락을 즐기는 대중들 - ‘프리지아 가품 사태’ 사례 [내부링크]

현대인들은 특히 유명인들의 언행에 과도하게 주목하고 비난하는 경향이 있다. 팔방미인 같은 그들을 신기해하고 부러워하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질투심과 열등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앞서 1편을 읽지 않았다면 읽고 오는 것을 권장한다) 관련된 사례로 지난 1월, 크게 논란이 일었던 유명인 ‘프리지아(본명 송지아) 가품 사태’에 대해 살펴보자. 출처 - 넷플릭스 '솔로지옥' 지난 연말 넷플릭스 ‘솔로지옥’이 히트 치면서, 유튜버 프리지아는 빠른 속도로 두터운 인지도와 팬층을 쌓았다. 매력적인 부산 사투리와 아름다운 외모뿐만 아니라, 20대의 어린 나이에 값비싼 아파트에 살며 명품을 고민 없이 사는 모습에 대중들은 ‘금수저’, ‘명품’이라는 두 키워드를 그녀에게 대입하며 부러워하고, 한편으론 ‘질투’의 대상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그랬던 그녀가 ‘가품을 착용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대중들은(대부분) 그녀에게 등을 돌리게 된다. 언론 보도는 가품 착용 보단, ‘시청자 기만’을 했다는

(3) 불행들 속 높아지는 '자존감'? -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내부링크]

앞서 두 편의 글에서 다룬 내용을 요약해 보자. 첫 번째, 인간은 자존감을 얻기 위해 남과 비교하고 자신이 더 우위에 있는 분야를 발견하면 자존감을 회복하는 뇌 구조를 갖고 있다. 두 번째, 문제는 때로 타인의 불행을 바라고, 윤리적으로 어긋난 격정적 비난을 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 실제로 ‘프리지아 가품 사태’와 같이 유명인의 몰락을 즐기는 모습이 나타났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토대로 봤을 때 타인과 자신의 비교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행위일지도 모르며, 이를 통해 모두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과정 속 ‘악랄함’을 엿보았다. 은연중에 대중은 선망과 질투의 대상을 ‘인간’으로서 대우해 주지 않았다. 단순히 더 우월하고 높은 존재, 동시에 그 자리에서 끌어내려 ‘흥미거리이자 하나의 콘텐츠’로 즐기고 싶은 존재로 보지 않았는가. 만약 당신의 소중한 사람이었다면 스스로 위로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었을까? 어쩌면 그들을 우리와 같은 '인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