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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만에 끄적이기 [내부링크]

사실 진짜 쓰려 했는데.. 한번 미루기 시작하니까 걷잡을 수 없을 정도야 또 중간에 폰도 바꿔서 사진 찾고 과거를 탐방하기 힘들다.. 6개월 동안 훈련소도 가고 .. 아 훈련소에서 수료하면 블로그 꼭 써야지 써야지 했는데 나중에 쓰든가 해야지 모...그냥 11월 일상을 끄적여 보겠습니다시작은 11월 13일 금요일이야 13일의 금요일이라구ㅋㅋㅋ 엄마가 걱정된다함 ㅋㅋㅋㅋ 아 어쨌든 이날 우리 회식하는 날인데 큰누나 집 오랜만에 갔더니 누나가 지갑 선물 주고 회식까지 데려다 달라니까 차 키 줄 테니까 다녀오라길래 술 먹어야 해서 운전 못한다니까 그럼 알아서 가라면서 서로 티키타카 하다가 결국 내가 이귐 ㅋ 저 날 누나 잠옷 입구 주.......

초등학교 이후로 처음 일상 [내부링크]

뭐 어떻게 쓰는 건지도 잘 모르겠지만 이제 열심히 써보려 함 갤러리에 있는 것들 다 쓰려면 몇 월부터 써야 하지 했더니 어차피 핸드폰 부서져서 4/1일부터 밖에 없는 것 ㅋㅋ 다행이다.. 시작은 왠지 너로 담고 싶다 스타이즈본 정말 좋아하는 영화 이긴 한데 그날따라 너무 슬퍼서 아직도 갤러리에 있드라 슬이한테 한 번만 봐달라고 조르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우리 저 날 찍은 인생 네 컷 사라진 게 너무 속상하다.. 너랑 찍은 사진 엄청 많은데 남은 건 몇 장 안 돼 그리고 우리 아빠가 별이 되신 후 처음으로 가족사진을 찍어보았다 항상 찍자 찍자 해놓고 다들 바쁘다고 미루다가 이렇게 찍게 돼서 사진 찍는데도 편하지 않더라 누구보.......

무제 [내부링크]

배려하고 희생할수록 집착하게 되고 나만 이상한 사람 같았다 그래서 더 참고 숙였다 희생하지 않는 쪽은 잃을 것이 없다 마음도 편하겠다 생각했다 나는 그렇게나 그 관계가 힘들었는데 감정이란 건 쏟을수록 다시 담기 힘들어지는 거 같다 나도 사람인데 그 많은 총알들을 맞은 듯이 상처 입고 나서야 끝을 냈다 그리고 나서야 알았다 화를 내도 참아도 후회하고 힘든 쪽은 희생하는 쪽이다 받는 쪽에선 숱한 배려와 걱정은 아무것도 아니다 세상 나 혼자 사는 게 아니라 하지만 나부터 생각하자

영화 "완벽한 타인" [내부링크]

사람은 누구나 세 가지 삶을 산다.공적인 나, 개인적인 나, 비밀의 나이 세상에 모든 게 완벽한 사람은 없다. 때로는 모르는 게 행복일 수도.#영화추천 #인생영화 #영화후기 #완벽한타인

영화 "바닐라 스카이" [내부링크]

영화를 다 보고 나면 아~ 할만한 내용과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던 거 같다. 데이빗의 꿈, 소피아의 허상 너무 놀라고 신선했다.세상에 절대 사소한 것은 없다.#인생영화 #영화추천 #바닐라스카이

- [내부링크]

내가 몰랐던 이야기들 너무 마음 아프고 힘든 얘기들을 많이 들었어 듣다 보니 내가 정말 챙길 사람들을 안 챙기고 무관심했겠구나 싶더라 난 다들 아프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아빠 이제라도 아들 후회 안 할 짓만 하도록 아빠가 옆에 있을 때 보다 더 잘할 수 있도록 느끼게 하는 거지 난 진짜 가면 갈수록 어른이 된다는 게 어떤 무게감일지 상상이 안가 난 아직도 애야 잔소리도 해주고 화도 내주던 아빠가 너무 그립다 항상 얘기도 못 해본 게 표현이 안될 정도로 속상하고 미안해 문득 생각나면 너무 아프다 괜찮은척하고 하는데도 사실 하나도 안 괜찮아 너무 보고 싶다

2020년 5월 [내부링크]

난 이날 맥주로도 밤샐 수 있고 술을 안마셔도 밤이 짧을수 있구나 느꼈다 난 술 안 먹으면 하루가 길던데 무슨 얘기를 그렇게 했는지 모르겠는데 새벽에 비도 내리고 되게 의미 있고 좋았던 시간이었다 쪼끄만던 애가 이쁘게 잘 컸네이날 정말 쉽지 않았지 9시부터 마신 거 같은데 일차는 현백 이차는 저기 삼차는 지노 눈 떠보니 아침 7시 첫차 타고 집 가는데 진짜 죽고 싶더라...,, 지노 생과일소주는 진짜 맛있긴했다그렇게 며칠 안 돼서 다시 부천 와서 중학교애들이랑 오랜만에 만나서 또 술 마시고 승훈인 훈련소 생활 잘 하고 호재 복귀 잘해라두 시간 자고 일어나서 허겁지겁 애들 만나서 출발했다 저기 저 댕댕이는 가다가 들린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