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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현실적인 갤럭시 워치4, 4개월 사용기 - 워치의 장점과 단점 [내부링크]

오늘의 포스팅은 갤럭시 워치를 대충 4개월 정도 사용하며 느낀 점들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갤럭시 워치를 산 계기 내가 갤럭시 워치를 사게 된 계기는 한 줄 요약하면 교통카드 기능 갖고 싶다 로 일축 가능. 간단하죠? 순수하게 자신의 욕망을 인정하는 몽쪽이의 모습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애플 워치를 구입한 친구를 보고 나도 워치를 써보고싶다라는 마음이 든 것도 컸다. 워치는 기존의 갤럭시 핏2의 기능보다는 훨씬 다양하기 때문에 (웨어OS인 점) 저스트 댄스 컨트롤러로 써야지~ 싶었던 것도 있다. [디지털] 갤럭시 핏2 유저가 보는 갤럭시 워치6의 장점 - 갤핏 vs 갤워치 지난번 포스팅들에서 알 수 있듯이, 나는 갤럭시 핏2 (일명 갤핏2) 유저이다. 스마트워치와는 다르게 가볍... m.blog.naver.com 갤럭시 워치의 장점은 위의 포스팅 참고. [디지털] 갤럭시 워치 시리즈 4, 5, 6 스펙 비교, 갤럭시 워치4를 산 이유와 후기 지난번 기존 사용하던 갤럭시핏2와 갤럭시 워

[XBOX] 컴퓨터, 폰으로 엑스박스 원격 플레이 하는 법 (PC, 모바일) - 잠시 후 다시 시도하세요 해결법 [내부링크]

최근 2주 넘게 골골대면서 원래도 흐물흐물했지만 더욱 더 흐물흐물해진 신체! 와 함께 할 거 없어 병에 걸리면서 게임하라는 친구의 말에 게임을 사서 그럭저럭 즐기고 있다. 용과 같이 시리즈 만세~ 용과 같이8은 이전 시리즈들과는 다르게 매우 느긋하게 즐기는 중이라 낮에 깔짝깔짝하고 밤에도 가끔 하는 중이다. 이전에 XBOX를 방에서 하기 위해서 본체를 옮겼다는 말을 짤막하게 한 적이 있는데... 라기에는 포스팅을 썼었다. [XBOX] 엑스박스를 컴퓨터 모니터에 연결할 때 발생하는 애로사항: 엑시스 스피커 용과 같이 시리즈를 쉼없이 달렸던 한 달 + 한 달 정도. 그때 너무 몰아서 했던 탓인지, 용과같이 7외전을 ... blog.naver.com 그러나 플스에만 있는 줄 알고 아몰랑했던 기능이 엑스박스에도 있었다. 바로 엑스박스 원격 플레이. 엑스박스 원격 플레이 (리모트) 이게 뭐냐고 하면 정말 말그대로 엑스박스를 원격으로 (와이파이 무선 연결로) 플레이하는 기능인데, 엑스박스 본체

[여행] 대전 유성호텔 온천 1박 2일 숙박 및 코스 (공홈 예약과 바가지 굿즈) [내부링크]

오늘의 글은 대전 여행기. 어디가볼까 카테고리에 기록된 가장 최근에 쓴 타지 여행글은 경주 여행이었고, 실제로 다녀온 것은 12월 초의 원오크락 콘서트가 마지막이었다. 11월 여행 이후에는 코로나, 12월 여행 이후에는 독감에 걸려서 이번에도 다녀오고 아프진 않겠지? 걱정을 했는데 실제로 병자가 되었다. 나는 인간이 밀집된 여행지와는 맞지 않는 것일까? 면역력이 쓰레기인지 놀러만 다녀오면 일주일 넘게 병에 시달려서 여행가기가 두렵다... 옛날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코로나 이후 느슨해진 방역 때문일까? 손을 빡빡 씻고 다니는 것으로는 부족한 것이다. 오늘 종일 너무 아팠는데 이제는 병세가 좀 잡혀서 심심해진 와중에 시간이 가기 전 블로그 글을 마저 작성해본다. 온천이 가고 싶어요 여행의 파티원에는 물을 매우 좋아하는, 나 이상으로 물을 사랑하는 친구 1명과 원래는 맥주병에 물을 무서워하던 애였는데 뜬금없이 수영을 배우며 자신은 물에 못 떠요~라고 모순적인 발언을 스스로 박살낸 사람

[여행] 대전 탄방역 주먹밥을 주는 애프터눈 티세트 카페 틸로소피 - 상그리아의 맛, 그리고 메뉴 [내부링크]

[여행] 대전 유성호텔 온천 1박 2일 숙박 및 코스 (공홈 예약과 바가지 굿즈) 오늘의 글은 대전 여행기. 어디가볼까 카테고리에 기록된 가장 최근에 쓴 타지 여행글은 경주 여행이었고, ... m.blog.naver.com 대전 여행 2일차에 들른 카페. [여행] 대전 탄방역 밥과 중앙로 시내 씹덕샵 투어, 성심당 케익부띠끄의 크레페 홀케이크 (完) 1편에 이은 대전 여행 2일차. 2일차는 밥->카페->시내 구경 정도라 매우 소소하다. 하지만 사람들이 ... blog.naver.com 대전 애프터눈 티 세트 카페: 틸로소피 틸로소피 대전광역시 서구 문정로90번길 67 원스탑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나도 그렇고 다들 예전부터 애프터눈 티세트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한 번쯤은 해보고 싶었다. 보통 가격은 2인기준 6만원에서 8만원(ㄷㄷ)까지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티팟(찻주전자)+디저트 트레이(2~3단) 정도로 구성되며 아니 이걸 왜 저 돈 주고 먹음? 이라는 매우

[여행] 대전 탄방역 밥과 중앙로 시내 씹덕샵 투어, 성심당 케익부띠끄의 크레페 홀케이크 (完) [내부링크]

[여행] 대전 유성호텔 온천 1박 2일 숙박 및 코스 (공홈 예약과 바가지 굿즈) 오늘의 글은 대전 여행기. 어디가볼까 카테고리에 기록된 가장 최근에 쓴 타지 여행글은 경주 여행이었고, ... m.blog.naver.com 1편에 이은 대전 여행 2일차. 2일차는 밥->카페->시내 구경 정도라 매우 소소하다. 하지만 사람들이 하루를 보낼 때, 번화가나 시내에만 가도 대충 반나절을 보내는 것처럼 타지에서도 이는 그대로 적용된다는 점이 특징. 유성호텔의 공홈 예약 기준 체크아웃 시간은 1시. 정말로 1시까지 들어앉아 있었다. 다들 피곤하기도 하고 일단 자연적으로 눈을 완전히 뜬 게 11시 정도인 것 같다. 옆에 애가 자길래 나도 다시 자고를 서로 반복하다보니 이 시간에 도달함 ㅋㅋㅋㅋ 시간이 잘 가요. 친구 1명은 일찍 일어나서 심심하다고 어제 못 찍은 바나나맛 우유 포토존 사진도 찍고 오고 그랬다. 사실 온천 한 번 더 가도 되지만 다들 그 정도의 열정은 없었는 듯. 조식 대신 어제

[먼작귀] 카톡 선물하기 치이카와 구름 리유저블 텀블러 - 가르마(하치와레) 리뷰 [내부링크]

최근에 생일이 호로록 지나갔다. 만 나이가 공식적인 나이가 되었지만 아직도 몇 살로 써야할지 헷갈린다. 한국 사람들 특성상 호칭에 민감해서 결국 몇 년생이라 부르는 경우도 많고 어렵다. 나는 만 나이를 더 선호하지만 밖에서는 몇 살이라고 말해야할지 아직 모르겠다. 예전에 생일 선물을 주고받을 때는... 어떻게 했는지 벌써 아득해질 정도로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생일을 주고받는 게 대중적으로 변한 것 같다. 나 역시 카톡 선물하기를 매우 애용하는 편. 다른 플랫폼도 선물을 할 수 있는 기능을 많이들 추가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카카오톡이 가장 접근성이 좋고 친숙해서인지 이곳을 많이 이용한다. 내가 타인에게 선물할 때 뭘 줘야 좋아할지 고민을 많이 했던 적이 있고, 남들이 뭐받고 싶냐 물어보는 경우도 많아서 이번에는 아예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위시리스트를 가격대별로 다양하게 그득하게 담아두었다. 그리고 그 정체는 대부분 먼작귀 국내 굿즈 ㅋㅋㅋㅋㅋ 치이카와 못 참거든요. 귀여운 게 최고인 것이다

근심없는 백수의 시간과 심심함에 대한 고찰 [내부링크]

심심하다. 심각하게 심심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인간은 언제나 반복하는 생물인만큼 이전의 내가 심심함을 어떻게 지나쳤는지 궁금해서 블로그에 검색을 해보았다. 귀여운 걸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놀랍게도 블로그에서 '심심'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아무것도 나오지 않고, '심심함'이라고 검색했을 때 몇 가지가 나왔다. 첫 번째는 1년이 좀 더 된 글이다. 내 머리카락이 탈색 2회를 거쳐 누가봐도 염색한 빛깔을 지니고 있다. 지금은 매우 재미 없는 시꺼먼 블랙 헤어이다. 역시 이전의 내 생각을 다시 읽을 수 있는 개인 위키 블로그의 매력. 할 일 과 심심함 사이 블챌이 끝나고 쓰는 오랜만의 짧은 일상글. 이라기에는 얼마 안된 것 같고 여행기 같이 특정 주제로 묶인 ... blog.naver.com 기억에 남는 문장 3개를 발췌해보았다. 할 일이 없는 경우에는 또 아무것도 안해서 성취감이 떨어져서 현타가 온다. 나는 역시 집을 가장 좋아하는 것 같다. 여행 다니는 것도 좋지만 혼자 이동하는 것은

[XBOX] 엑스박스를 컴퓨터 모니터에 연결할 때 발생하는 애로사항: 엑시스 스피커 [내부링크]

용과 같이 시리즈를 쉼없이 달렸던 한 달 + 한 달 정도. 그때 너무 몰아서 했던 탓인지, 용과같이 7외전을 마지막으로 애정이 좀 식었었다. 용과 같이8이라는 거대한 신작에 매우 설렐 법도 한데 사전예약을 망설이다가 결국 기간까지 놓친ㅋㅋㅋㅋ 전적이 있다. 근데 지난 글처럼 너무너무 심심해서 친구한테 심심해를 반복하다가 한 소리 들었다. 이모티콘: 심심해 매우 옳은 말. 전에 얘가 심심해할 때 내가 똑같은 소리를 했었는데 그대로 돌려받음. ㅋㅋㅋㅋㅋㅋ SNS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 찾는 법' 이라는 이름으로 올라왔던 글이 생각난다. 바로 남들보다 긴 시간을 할 수 있는 것들이었는데 일단 나는 그게 게임은 확실히 아니다. 게임 별로 안 좋아하는듯 (생각보다는). 게임할 때 스토리에 몰입한다든가(영화 보듯이), 함께 대화를 하면서 하는 점이 좋은 거지 게임을 정말 좋아한다는 아닌 것 같다. 초딩 때는 순수하게 정말 좋아한다였던 것 같은데 퇴화함. 내가 남들보다 조금 더 시간을 많이 쏟

노트북과 비교하는 컴퓨터(데스크탑)의 장점과 장비 업그레이드 [내부링크]

[디지털] 가성비 게이밍 조립컴 견적부터 모니터, 스피커, 키보드 선택 풀세트의 여정 사람이 어떤 결심을 할 때는 계기가 필요하다. 내 경우 최근에 결정한 가장 중대사는 바로 컴퓨터를 맞춘 ... blog.naver.com 컴퓨터 맞추기 프로젝트를 마치고 필요한 부품들과 장비들도 모두 도착해서 완전체맨이 되었다. 이전에 쓰던 노트북과 비교해서 컴퓨터에는 어떠한 장점이 있을까? 일단 컴퓨터 사기를 망설였던 시간이 정말 왜 그랬지 싶을 정도로 컴퓨터가 압도적으로 성능이 좋다. 친구가 노트북보다 컴퓨터가 동일 가격 대비 스펙이 더 높아서 컴퓨터를 사는 쪽이 더 낫다. 자신은 컴퓨터와 노트북의 역할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등의 이야기를 할 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삶의 질을 위해서는 컴퓨터가 별도로 있는게 확실히 나은 것 같긴 하다. 장비들을 뜯어보며 하나씩 이야기해보자. 가성비적인 성능 묵직해요 이동할 때 들고다닐 수 있다는 장점을 제외하면 컴퓨터가 훨씬 동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다. 원

[먼작귀] 씨유 먼작귀 컬렉션 피규어 스트랩 랜덤깡, CU 치이카와 굿즈 폰스트랩 리뷰 [내부링크]

[먼작귀] 씨유 치이카와 페이스체인지 피규어 랜덤깡, 포켓CU 재고확인 하는 법 도장, 아크릴 스탠드에 이은 새로운 먼작귀 굿즈, 바로 페이스 체인지 피규어의 차례이다. 사실 페이스 체... blog.naver.com 포켓CU로 재고를 확인하는 방법은 윗 글 참조. 오늘도 어김없이 치이카와 굿즈로 돌아왔다. 대원이 나름대로 이것저것 굿즈를 많이 내 주는 중. 귀여운 게 최고다. 원래 우리 동네에는 먼작귀 폰스트랩 재고가 없어서 시내에 나가서 사야하나 생각중이었는데 포켓씨유를 뒤지던 중 오늘 재고가 들어온 것을 확인했다. 이건 못 참지. 바로 가서 구매했다. 가격의 경우 오프라인 기준 4900원이 정가. 가장 먼저 본 제품을 선공개한 연도문구에서는 4500원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크리스마스 키링 재입고 해주신다면서요... 언제 해주시나요...ㅠ 먼작귀 치이카와 컬렉션 피규어 스트랩 편의점 스트렙 핸드폰 핑거 밴드 줄 COUPANG link.coupang.com 오프라인으로 보

[먼작귀] 치이카와 버즈라이브 케이스, 하치와레(가르마) 버전과 키링 장착 리뷰 [내부링크]

오늘의 브금 PTP X TAKA의 VOICE. 고딩 때 아침 알람으로 해두고 살았는데 까먹고 안 꺼서 수업시간에 앞 부분 딱 3초 정도가 흘러나왔었다. 선생님이 너는 젊은 애가 뭐 이런 걸 듣니 라고 했던 게 생각난다. 띵곡이다. 어쩌다 이렇게 먼작귀에 빠졌지. 원래는 분명 정말 별 관심 없는 지나가던 캐릭터, 산리오보다도 관심이 없던 존재였는데 어느순간 스며들어서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내 주위는 먼작귀로 점철되어 있었다... 현재 책상만 봐도 치이카와로 점철되어 있다. 덕질이 이렇게 무서운 것이었던가? 그동안은 그렇게 인기가 많은 걸 안 좋아해서 주변에서 구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아 굿즈를 자제할 수 있었다면 치이카와의 경우는 꽤나 구하기 쉽기 때문에 그 좋은 접근성이 내 주위를 빠르게 변화시키는 것에 가깝다 할 수 있다. 귀여움은 돈이 된다. 하지만 그만큼 귀엽죠? 하치와레 버즈라이브 케이스 나는 이어폰으로 버즈라이브를 사용하고 있다. 고등학생 때까지는 QCY와 헤드폰을 쓰다가 맛

[다이소] 픽사 토이스토리 곰돌이 랏소 키보드 손목 쿠션 가격 및 재고 확인 (캐릭터 손목 받침대) [내부링크]

[디지털] 다얼유 키보드 A87 PRO LCD - 가성비 기계식 키보드 스카이V3축 (블루투스+유무선 키보드) 키보드가 도착했다. 얼마전 컴퓨터 견적과 기타 장비들을 구입한 이야기에 대한 글을 썼다. 어제 모니터, ... blog.naver.com 전에는 멤브레인 키보드 중에서도 낮은 걸 썼었기에 별도로 손목 받침대가 없어도 타자를 편안하게 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기계식 키보드로 바꾸면서 놆이가 상당히 높아지는 바람에 키보드 손목 받침대를 쓰지 않으면 불편한 상황이 발생했고 하나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다. 친구는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처럼 가장 기본적인 검은색상을 쓴다고 했지만, 나는 역시 기왕이면 다채로운 컬러로 그것도 '귀여운' 색상을 흩뿌리는 걸 좋아하기에 찾아보기 시작했다. 예전에 손목 받침을 구경할 때 메이플의 핑크빈 손목 받침대가 꽤나 귀여워서 분홍색 손목 받침대를 사면 좋겠다 생각했다. 하지만 뭔가 뜬금없이 -메-로 채우기도 좀 그렇고... 다른 걸 찾아보다가

[먼작귀] 코쿼드 치이카와 투명 젤리 폰케이스 (큐티 가르마) + 하치와레 스트랩 장착 리뷰 [내부링크]

오늘 리뷰는 치이카와 폰케이스. 일상생활에서 적용시킬 수 있는 굿즈가 가히 지존이라고 생각한다. 대표적인 것이 폰 케이스. 예전에는 그냥 폰케이스는 미관적인 부분 말고는 큰 장점이 없는데 너무 비싸게 판매하는 것 아니야? 라고 생각했으나 다시 생각해보니 다르다.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만큼 매우 자주 보는 친구들이고... 그만큼 내 눈에 예뻐보임으로써 오는 효용이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적당한 투자를 통해 원하는 디자인으로 바꾸는 것은 볼 때마다 배시시하게 만드는 효과를 갖고 있다. 국내에 먼작귀 폰케이스는 코쿼드에서 만드는 제품이 정품으로는 거의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다. 덕질메이트에서도 함께 판매해서 덕질메이트의 제품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귀여워요. 그래서 사려고 생각하고도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나는 모서리 범퍼형 젤리케이스를 선호하는 타입이라 단순히 구매하면 될 것 같았지만... 프린팅 되어나오는 방식상 벗겨지기가 쉬워 과연 여기에 19000원이라는 가격을

겨울과 병자 이야기 - 감기와 코로나, 독감 사이 [내부링크]

나는 야인이 되겠어 거친 비바람 몰아쳐도~ 두렵지 않은 나의 뜨거운 가슴 ~~ 진정한 이시대의 야인~~ 들으면 잠시동안 강해지는 마법같은 곡이다. 대전 여행기를 블로그에 별도로 업로드 하지는 않았는데, 나는 여행만 다녀오면 디버프가 걸리는 병이 있어서인지 지금도 병자의 삶을 살고 있다... 예전에는 키보드를 두드리는 감각도 감각이지만 그래도 글을 쓴다는 것에 중점을 두어 조금 더 신나했다면, 이제는 순수하게 키감의 도각거림이 좋아서 여기에 집중해서 글을 쓰고 있다. 스카이축 가벼워서 좋아요. 이제는 맨날 쓰다보니 그렇게 하이피치처럼 들리지도 않는다. 사람 목소리에 비유하자면 그냥 평범한 내 목소리 정도의 감각으로 들린다. 아닌가 그거에 비유하기에는 키보드 소리가 너무 높나...? 결론적으로 아무말이나 쓰고싶어서 블로그 글을 하나 판다는 것이다. 11월달 즈음인가 크몽에서 케넨의 블로그 강의 전자책을 구입했다. 오늘 전부 다 정독하였는데 먼가 딱 정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포인트들이 있

던킨도너츠 기프티콘 쓰고 귀여운 크래프트홀릭 토끼 룸슬리퍼 구입하기 [내부링크]

통신사에서 설문조사 이벤트를 하길래 참여했는데, 늘 떨어져서 별 기대는 안했으나 웬걸 던킨도너츠 기프티콘에 당첨되었다ㅋㅋㅋ 금액도 꽤나 큰 만 원이었으나 기간을 거의 1년을 줘서 나중에 가야지... 생각만 하다가 던킨 도너츠에 뭘 파는 지 궁금해서 검색을 좀 해보았다. 던킨도너츠도 배스킨라빈스처럼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굿즈(?)를 살 수 있는 이벤트를 종종 진행해서 뭐가 없는 지 궁금했다. 예전에 친구는 이렇게 필름 카메라를 사서 잘 갖고 놀았던 기억이 난다. 내 필름카메라... 언제 수리하지... 이번에는 크래프트홀릭과 콜라보를 해서 이것저것 판매하고 있었다. 바디필로우, 룸슬리퍼, 블랭킷 등등이 있었고 내가 관심을 가진 것은 단연코 룸슬리퍼. 최근 발시령이란 생각을 자주 했었는데 슬리퍼가 마땅찮아서 치이카와 마켓 신상에 슬리퍼가 나왔을 때 그걸 구매할 걸 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집에 슬리퍼들이 모두 반갈죽이 되어서 수면양말이나 가끔 신었는데 마침 디자인도 귀귀귀여워서 구매하기로

다이소 재고조회 하는 법: 다이소몰 어플, QR사이트로 확인 [내부링크]

국민 가게 다이소. 다이소는 참 유용한 여러가지 물건들을 많이 팔지만, 그렇다고 그게 가는 지점마다 다 있는 것은 아니다. 나 같은 경우에도 피규어 케이스를 구입하고 싶은데 아직까지 판매하는 지점이 주변에 없어서 불편함을 겪는 중이다. 이러한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다이소에 직접 방문하기 전에 미리 재고를 조회하고 가는 것이다. 다이소 재고조회 방법에는 총 3가지가 있다. 1. 다이소 고객센터에 전화하기 매장별로 재고 차이가 있으므로, 구매하고자 하시는 상품의 품번과 품명을 확인하시어 고객만족실(1522-4400)로 문의해 주시면 재고 보유한 인근 매장을 안내해 드립니다. 또한 매장으로 방문하시거나 전화하셔서 직접 구매 문의하셔도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www.daiso.co.kr/cs/faq 다이소의 고객만족실에 문의하면 인근 매장을 알려주고 아니면 각 매장에 바로 전화해도 된다. 여기서 필요한 건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의 품번과 품명. 다이소몰의 상세페

[디지털] 가성비 게이밍 조립컴 견적부터 모니터, 스피커, 키보드 선택 풀세트의 여정 [내부링크]

사람이 어떤 결심을 할 때는 계기가 필요하다. 내 경우 최근에 결정한 가장 중대사는 바로 컴퓨터를 맞춘 것이다. 노트북 강화 일기: 2017 그램 램 추가 (15Z970-GR3HK) 전부터 종종 꽤 자주 언급되던 우리집 유일한 콤퓨타 그램이. 2017년에 나온 15인치 i3 그램으로 올해로 5... m.blog.naver.com 한때 우리집에도 데스크탑이 있던 시절이 있었으나... 저승으로 가버린 이후부터는 2017년에 구입한 노트북을 친구삼아 살아가고 있었다. 살 때부터 i3에 램4기가, 256기가 라는 저열한 스펙을 가진 친구였기에 쓸 수는 있으나 원활하지는 않은 삶이었다. 그래서 노트북에 대해 여러 번 이야기 하기도 했고 대표적인 최소한의 스펙업이 램 8기가를 추가해서 16기가로 만들었던 이야기.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컴퓨터를 바꿀 각오를 하기는 했지만... 내가 하는 게임 수준이라고는 롤 정도에다가 상급 게임은 엑스박스가 생기면서 크게 고통받지 않았다. 우리집 노트북은 무려

[디지털] 다얼유 키보드 A87 PRO LCD - 가성비 기계식 키보드 스카이V3축 (블루투스+유무선 키보드) [내부링크]

키보드가 도착했다. [디지털] 가성비 게이밍 조립컴 견적부터 모니터, 스피커, 키보드 선택 풀세트의 여정 사람이 어떤 결심을 할 때는 계기가 필요하다. 내 경우 최근에 결정한 가장 중대사는 바로 컴퓨터를 맞춘 ... blog.naver.com 얼마전 컴퓨터 견적과 기타 장비들을 구입한 이야기에 대한 글을 썼다. 어제 모니터, 오늘 키보드가 와서 현재는 모든 세팅을 마친 상태. 모니터 화면이 안나와서 글카부터 램까지 어디가 문제인지 걱정이 많았는데, 램을 지우개로 박박 닦고 다시 끼워서 해결했다. 내돈내산 인증 쇼핑 [예약구매]다얼유 A87PRO LCD 무선 기계식 키보드 텐키리스 한영각인 저소음 머스타드축 색상 : 아이스블루 / 스위치 : 스카이V3축 더보기 2024.01.구매확정 내가 구입한 키보드는 마데인치나 제품으로, 다얼유에서 나온 A87PRO LCD이다. 국내 다얼유 판매에서 바이럴이 많아서인지 키보드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지가 애매한 기업인 듯 한데, 일단 나는 광고 아

[디지털] 27인치 FHD 가성비 게이밍 모니터 - 알파스캔 AOC 27G4 리뷰 [내부링크]

제목마다 가성비가 붙어있어서 띠용할 수 있지만 내가 가성비충이라 가성비를 따져서 구입한 제품들이라 그렇다. 다얼유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얘도 광고 아님. 키보드를 두드릴 김에 연습겸 뭘 더 치고 싶은데 마땅한 게 블로그라 블로그 리뷰를 작성해본다. [디지털] 가성비 게이밍 조립컴 견적부터 모니터, 스피커, 키보드 선택 풀세트의 여정 사람이 어떤 결심을 할 때는 계기가 필요하다. 내 경우 최근에 결정한 가장 중대사는 바로 컴퓨터를 맞춘 ... blog.naver.com 처음에 생각한 제품은 머기업 삼성에서 나온 오디세이 시리즈였다. 삼성 오디세이 G3를 구매하고자 생각했지만, VA 패널이라 물빠진 색감이라는 등 생각보다 평이 갈리길래 일단 보류하고 다른 걸 찾아보기로 했다. 대체적으로 모니터를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은 학생복지스토어를 뒤지거나 소셜커머스 특가, 그리고 사전예약 특가 등이 있겠다. 에브리타임 학생복지스토어도 삼성 엘지가 이것저것 있었지만 두 번째로 생각한 LG게이밍 시리즈

[디지털] 10만원 이하 가성비 스피커 에디파이어 MR4 - 컴퓨터 스피커 추천 [내부링크]

[디지털] 가성비 게이밍 조립컴 견적부터 모니터, 스피커, 키보드 선택 풀세트의 여정 사람이 어떤 결심을 할 때는 계기가 필요하다. 내 경우 최근에 결정한 가장 중대사는 바로 컴퓨터를 맞춘 ... blog.naver.com 컴퓨터 본체, 모니터, 키보드에 이은 마지막 제품 바로 스피커. 그동안은 스피커 없이 헤드셋을 장착하며 이틀 정도 사용했다. 사실상 게임에서는 마이크 쓸겸 헤드셋을 쓰기 때문에 스피커가 필요 없는 게 팩트. 그래도 역시 헤드셋으로만 살 수는 없는 게 당연지사. 구입한 스피커가 도착했다. 어떤 제품을 살 지 고민하며 찾아보다가, 처음에는 적당한 게이밍 사운드바를 살까 생각했다. LED가 나오는 게 화려하기도 하고.. 모니터 받침대 위에 올려놓을 수도 있어 공간 차지도 덜 하기 때문. 하지만 알아볼수록 역시 좌우가 구분된 스피커가 좋다는 평이 많았고 최종적인 모델은 두 개 중에 고민했다. 페블 에디파이어 MR4 페블의 경우 작고 귀여운 사이즈에 비해 나름 괜찮은 소리

[먼작귀] 씨유 치이카와 페이스체인지 피규어 랜덤깡, 포켓CU 재고확인 하는 법 [내부링크]

[먼작귀] 치이카와 아크릴 스탠드 랜덤깡 예전에 체크인 챌린지 시절에 쓸 거 없어서 쓴 먼작귀 캔디스탬프 글. 이걸 살 때만 해도 나는 치이카와에 ... m.blog.naver.com 도장, 아크릴 스탠드에 이은 새로운 먼작귀 굿즈, 바로 페이스 체인지 피규어의 차례이다. 사실 페이스 체인지 피규어는 꼭 먼작귀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도 전부터 갖고 싶었던 제품 중 하나이다. 포켓몬 페이스 체인지 피규어가 시중에 한참 보일 때 갖고 싶다 생각은 했는데, 개당 가격이 상당히 높아서 그정도로 좋아하는 포켓몬스터는 아니기에 포기했던 전적이 있다. 먼작귀도 피규어 하나에 8천원 정도 했으면 (랜덤깡 8천원) 안 샀을 것 같은데, 개당 4천원으로 일반적인 가챠와 비슷한 가격이다. 예전이라면 피규어 가챠에 큰 눈길을 안 줬겠지만 지난 치이카와 앉은 인형 사태 이후로 가챠의 맛을 깨달아버린 것 같다... 그 전에도 가챠하면 일본 여행 갔을 때 죠죠 3부 스탠드 피규어를 원하는 걸 뽑겠다고 돌렸던

2023년의 나는 무엇을 했는가 - 2024년에 하는 작년 한 해 연말 정산과 신년 목표 [내부링크]

2024년 새해가 밝았다. 단순히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지구한테 따지면 여느때와 같은 하루겠지만 사람들한테는 새로운 한 해가 주는 새로 시작하는 느낌이 있다. 원래는 10시부터 자려했지만 잠이 못 들어서 그냥 제야의 종소리도 듣고 현재가 되었다. 새해 첫곡을 뭘 들을지 이야기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내 경우는 제야의 종소리 때 같이 방송에 나온 겨울왕국2의 인투 디 언노운이 되었다. 2024년이 정말 미지의 세계라는 점에서는 맞는 말인듯... 그래도 나름의 새해 첫 곡을 다시 들고오자면 ONE OK ROCK의 YES I AM으로 하겠다. 고등학생 때 많이 들었던 노래인데 반가운 느낌이다. 2023년도에 뭘 했는지 잘 기억도 나지 않는데 호로록 지나가버려서 캘린더를 다시 훑어보았는데 꽤나 많은 걸 한 것 같다. 아래는 돌아보기. 겨울 방학 새해 경주 여행 [여행] 신년맞이 경주 황리단길 소품샵 투어 + α 원래 신정 때 별 계획 없이 기껏해야 시내 나들이 정도 다녀오려고

[먼작귀] 모몽가 pvc 멀티 케이스 리뷰 - 치이카와 파우치 및 지갑 사용기로 보는 변화구 (feat.산리오 코인포켓과 비교) [내부링크]

귀여운 걸 샀다. 그래서 귀여운 글씨체로 산뜻하게 시작해봄. 호로로로로로로로 예전에는 다시시작해로 자주 썼는데 무시할 수 없는 가독성 나눔고딕을 주로 사용한다. 이전 글에서 지갑을 바꿔야한다며 모몽가와 하치와레 중 고민 중이다라는 내용을 올린 적이 있다. 시내에 나갈 일이 있어 오드피쉬에 실물로 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실제로 오프라인으로 비교해보고 사기로 했다. 지갑 교체 이야기 [여행] 윗동네 투어(서울) - 3: 망원+산리오 러버스 클럽(산러클) 계속해서 망원편 (1편부터 지금까지 모두 같은 날이다). 부산 친구가 서울에 온 본 목적, 덕질 투어를 위해... blog.naver.com 기존에 쓰던 지갑은 한참 산리오를 좋아하던 시절, 산러클에 방문해 구입한 포차코 코인포켓이다. 당시에는 12,000원이라는 가격이 상당히 살벌하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대가리가 많이 깨져서인지 이정도면 괜찮은데를 외치는 인간으로 변모했다. (포차코 지갑의 생김새는 아래에 등장한다) 2년까지는 아니

[먼작귀] 치이카와 쿠케이스(큐브케이스) - 조그마한 수납함(서랍)의 역할 [내부링크]

오늘도 등장하는 작고 귀여운 녀석의 굿즈들. 대충 봤을 때 귀여운 건 역시 인형이나 피규어 종류이지만 역시 md들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물품이다. [먼작귀] 모몽가 pvc 멀티 케이스 리뷰 - 치이카와 파우치 및 지갑 사용기로 보는 변화구 (feat.산리오 코인포켓과 비교) 귀여운 걸 샀다. 그래서 귀여운 글씨체로 산뜻하게 시작해봄. 호로로로로로로로 예전에는 다시시작해로 자... blog.naver.com 그런 면에서 지난 번의 지갑 겸 멀티 케이스에 이은 미니 수납함이 오늘의 주제. 사실 이 수납함을 산 건 지갑보다도 한참 전으로 꽤나 시간이 흘렀다 ㅋㅋㅋ 치이카와 서랍장 큐브 케이스 / 치이카와굿즈 애니굿즈 치이카와큐케이스 COUPANG link.coupang.com 치이카와 쿠케이스나 치이카와 큐브 케이스 등의 이름으로 인터넷에 판매 중인 것을 알 수 있다. 나도 처음에 보고 귀엽다 생각은 했지만 배보다 큰 배꼽 수준인 배송비 때문에 바로 사야지 생각

[먹이] 원팬 파스타(스파게티) 연성하기 - 크림, 토마토, 나폴리탄(케첩) 스파게티 레시피 [내부링크]

맛있는 요리란 무엇일까. 고급진 식당에 가서 비싼 돈을 주고 먹는 밥도 맛없을 때가 있고, 집에서 대충 해먹어도 맛있을 때가 있다. 보통은 굶을수록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다. 호로로로로로록. 파스타(스파게티). 예전에는 스파게티라는 용어가 더 메이저했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파스타로 바꼈다. 좀 더 굵은 링귀니 파스타면을 쓰는 집도 있고 다양하지만 나는 가는 스파게티면이 가장 좋다. 링귀니는 뭔가 파스타 같지가 않은 맛이다. 예전에는 만원 안 넘는 집도 많았지만 어느 순간 14000원부터 17000원 이상까지 매우 다채롭다. 파스타의 원가를 알고보면 저렇게까지 비쌀 이유가 있나 생각이 들지만 식당의 원가책정은 복잡하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래도 집에서 해먹으면 그 맛이 안나서 밖에서 사먹을 때가 많았지만, 밖에서 먹었을 때 맛까지 없다면 창렬한 가격에 대비해 기분이 그닥 안 좋아진다. 개인적으로 파스타가 탁월하게 맛있는 집은 잘 없는 것 같다... 돈 아까운

취미란 뭘까 - 내가 시도한 취미의 종류와 후기, 앞으로의 방향성 [내부링크]

취미 효율성이나 숙련도와는 상관없이 자기가 즐겁다면 그걸로 충분한 게 취미다. 즐거움을 얻는 것이 1순위. 라고 나무위키에 서술되어 있다. 달자에서 하치와레로 프로필 사진을 갈아탔다 블로그에 취미 타이틀을 달고 운영하고 있음에도 스스로의 취미가 무엇인지 생각하면 참 묘해진다. 당시에는 대충 내가 쓰고싶은 걸 그때그때 큰 구분 없이 작성하기 때문에 주관적인 의미로 '취미' 타이틀을 붙였었다. 나중에 다른 걸로 바꿔야하나 고민하기도 했지만 역시 취미만큼 적절한 타이틀이 없어 이걸로 낙점. 그런데 다시 취미에 대해 고민하게 된 건 최근 상황과 친구의 말 때문이다. 상당히 한가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 일상이 무료한 편이라 낮-게임-잠 정도의 패턴을 보내고 있다. 친구가 취미를 만들라는 말에 맞는 말이지 생각하고 고민하게 되었다 (정작 이 친구도 게임 빼면 취미라는 말에 막막해 했다). 역시 인생은 내로남불... 스스로의 고민은 막막하지만 타인의 고민에는 굉장히 냉철해진다. 물론 본인 이야기다

[먼작귀] 치이카와 앉은 누이(인형) 가챠 후기, 귀여움에 눈이 멀어버린. 굿즈의 미학 [내부링크]

먼작귀(치이카와) 애니 더빙판 리뷰 - 귀여움 뒤에 숨겨진 현실성 작년부터 특히 인기를 치고 올라오는 듯한 캐릭터 치이카와. 농담곰 작가 나가노의 신작이기도 한 작품이다... m.blog.naver.com 귀여운 게 너무 좋다. 귀여움은 돈이 된다... 내가 많이 하는 말들이다. 원래도 귀여운 생물을 매우매우 좋아하지만 요즘 먼작귀에 빠져버리면서 더더욱 새로운 귀여움을 느끼고 있다. 징글징글한 눈알로 보였던 게 귀엽게 보이기 시작한다. 인간의 변화의 무서움; 돈이 없는 자 귀여움을 살 수 없다 동굴에 사는 거지냥 가르마. 가르마라고 불러야 할 지 하치와레라고 불러야 할 지 늘 고민이 된다. 대충 병행해서 쓰도록 하겠다. 그래도 아무리 생각해도 가르마라는 번역이 참 쉽지 않기는 하다 ㅋㅋㅋㅋ 작중에서는 서로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하지만. 애니를 보다보면 하치도 자신이 원하는 물건들을 사기 위해 열심히 돈을 버는 모습이 나온다. 집은 치이카와보다 영 좋지 않지만 소비 씀씀이는 훨씬 다채

[대구]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 빨래터공원 개막식 사람이 바글바글 [내부링크]

앞산빨래터공원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1501-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곧 크리스마스이다. 당장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전주에 다녀왔지만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아무것도 없다. 여행팟 행동대장이 파업했기 때문. [여행] 크리스마스 전주 여행 - 1: 전주 한옥마을+α 매번 크리스마스마다 여행가는 사람. 작년에는 용인과 부산을 묶어서(기적의 조합) 2박 3일로 다녀왔는데 ... m.blog.naver.com '매번 크리스마스마다 여행가는 사람'이라는 타이틀 고작 3년만에 파괘. 머구시민 특성상 타지를 안가면 눈구경 하기가 매우 힘들다. 아직 이번 겨울 눈 못 본 사람 저요~ 이번에 앞산 빨래터공원에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한다길래 오늘 구경을 다녀왔다. 빨래터공원에 산타마을을 조성한 것은 1월 말까지 유지되지만, 축제 자체는 23일과 24일 단 이틀만 진행한다. 즉 이 글을 쓰는 24일 시점에서 이미 오늘이 마지막 날. 2023앞산크리스마스축제(@aps

행운부적 키링 마개조해서 열쇠고리로 만들기, 키링 활용도 [내부링크]

백만년만에 쓰는 눈깔사탕 카테고리의 글. 이쪽은 공예나 그림(모두 비공개로 보관되어 있다)처럼 예술(?)과 관련된 것들을 쓰던 게시판이었다. 원래 나는 잼민이때부터 쓰던 토끼 열쇠고리를 대충 10년 정도 사용했는데 무거워서 늘 바꿔야지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키링이라는 이름의 물건(굿즈)는 실상 실제 열쇠고리로 쓰기에는 좀 애매한 친구들이 많다. 동그란 이중링 타입의 열쇠고리가 하나 더 있었지만 (닌자고 제이 열쇠고리, 배를 누르면 발에서 불빛이 나온다!) 토끼랑 비슷하게 무거워서 안 썼다. 무엇보다 바꾸니까 어색했다 ㅋㅋㅋ 그러다가 최근에 친구한테 키링을 하나 선물 받았다. 이걸 진짜 키링으로 쓰는 사람은 정말 적은 것 같은데 대체 왜 이름이 키링일까 싶은 물건. 물론 선물해준 친구야 고마워! 그대에게 하는 말이 아니다. 실상 열쇠고리(=키링이어야 정상인데...)보다는 가방걸이로 쓰이는 경우가 잦다. 이상한 제목도 여기서 착안한 것. 키링의 활용도 이 게시글 말고 한동

[먼작귀] 치이카와 아크릴 스탠드 랜덤깡 [내부링크]

[치이카와] 먼작귀 캔디스탬프 뭐라도 써보는 체크인 챌린지. 어제 홈플러스를 다녀와서 귀여운 랜덤 뽑기 제품 하나를 사왔다. 바로 먼작... m.blog.naver.com 예전에 체크인 챌린지 시절에 쓸 거 없어서 쓴 먼작귀 캔디스탬프 글. 이걸 살 때만 해도 나는 치이카와에 큰 흥미가 없었다 ㅋㅋㅋㅋ 그저 홈플러스에서 귀여운? 거가 든 도장을 세일하길래 궁금증에 사봤을 뿐... 본인은 포켓몬도 정말 좋아해 는 아니고 그냥 적당히 세일한 포켓몬이나 흥미가 생겨서 한 마리 정도는 사볼만해로 애정하기 때문에 그 정도 흥미였다. 하지만 지금은 이야기가 다르다. 먼작귀를 꽤, 생각보다 많이 좋아하게된 나는 귀여운 거라면 사족을 못 쓰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전보다는 지갑이 후하게 열리는 사람이 되었다. 지금은 끝났을?듯 그런데 마트에서 먼작귀 떨이를 하는 것이 아닌가. 처음에는 짱구 랜덤 아크릴 키링 이런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사이에 먼작귀가 끼어있어서 !!했다. 너무 저렴해서 5개를 사왔다.

계절학기가 방학에 주는 영향 [내부링크]

요즘 AI커버가 매우 자연스럽다. 성우 목소리로 하는 노래들은 비교적 그래도 어색한 감이 있었는데, 기존 가수들의 목소리를 이용한 AI커버는 진짜 라이브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수준; 휴학생과 계절학기 홈프로텍터의 삶을 산 지도 오랜 세월. 할 거 없음의 굴레에 묶여 살다가 그나마 게임으로 돌파구를 찾았으나, 친구들이 타겜으로 갈아타서 다시 고독해졌다. 머 그럴 생각할 시간도 없이 계절학기가 찾아온 것이다. 공부?가 뭐?죠 얼마 전에 올린 글 중에 이런 글이 있다. 할 게 너무 없음에 대하여 - 심심하면 공부를 하면 된다 할 게 없으니까 자꾸 블로그를 기웃거리게 된다. 정작 블로그에 쓰는 글도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여행 기... m.blog.naver.com 심심하면 공부를 하면 된다. 외롭다=심심하다 집가고싶다=힘들다 의 언어를 하며 살아온 본인. 이전까지는 외롭다 내지 심심하다의 발언을 많이 했으나, 이제는 집가고싶다라는 말이 다시금 나오기 시작했다. 계절학기라고 해도 학교를 직

[디지털] 갤럭시 워치 4 40mm 브레이드 솔로루프 스트랩 (편한 니트 스트랩) 추천 [내부링크]

갤럭시 워치 스트랩 스마트 워치를 처음 구입하고 여러 종류의 스트랩들을 이용해보았다. 투명 젤리 스트랩 스포츠 스트랩 실리콘 스트랩 등등 다양한 종류를 써보았지만 모두 장단점이 있었다. 가장 먼저 기본 실리콘 스트랩은 땀참... 이 가장 크고 투명 젤리 스트랩도 마찬가지이다. 스포츠 스트랩이 개중 가장 편한 스트랩이라 해서 이용했으나 찍찍이(벨크로 테이프)로 붙이는 방식이다보니 접히는 부분이 뜬다거나 하는 불편함이 있어 다른 스트랩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다 (편안함이 가장 중요!). 그 중에서도 워치 구입 이전부터 매력을 느낀 디자인이 바로 '브레이드 스트랩' 땋은 꽈배기 무늬의 직물 스타일의 스트랩으로 오늘 등장한 것은 브레이드 스트랩 중에서도 모할랩에서 나온 브레이드 솔로루프 스트랩이다. 모할랩 https://bit.ly/47nriqI 갤럭시워치 브레이드 솔로루프 스트랩 [13컬러] 갤럭시워치 브레이드 솔로루프 스트랩 [13컬러] 판매가 10,000원 할인가 5,990원

[휴학생 일기] 라이프 프로텍터, 홈 프로텍터의 삶 [내부링크]

[일상] 휴학생과 개백수 생활 오늘은 정말정말 아무말이 쓰고싶은 날이라서 아무말 일상 글이다. 블로그에 글을 안 쓴지 20일이 넘었는데... m.blog.naver.com 새로운 글씨체 써보기. 역시 이거는 뭔가 모바일 타자를 때리기에 맛이 안나는 글씨체다. 다시 나눔고딕으로 복귀. 나눔고딕도 쏙 마음에 들진 않지만 개중에 낫다. 띵곡으로 시작. 예전에는 블로그에서 유튜브 재생을 누르면 광고 없이 바로 스타트였던 것 같은데 요즘은 무조건 광고가 나오더라. 지난 번에 '휴학생과 개백수 생활'을 주제로 글을 썼더니 많은 분들이 '휴학생' 그리고 '개백수' 키워드로 검색해서 들어오셨다. 그래서 이번에도 내나 비슷한 컨셉의 글. 사실 할 게 없어서 그렇다. 원오크락 내한 글에서 밝혔듯이 현재 독감(추정) 투병 중이라 거의 방에서 코로나 자가격리와 유사한 생활을 하고 있다. 언제쯤 사회복귀를 할 수 있을까. 바깥공기를 맡고 싶다. 독감 약이 12시간 간격으로 먹어야해서 대충 적당한 10시에

할 게 너무 없음에 대하여 - 심심하면 공부를 하면 된다 [내부링크]

할 게 없으니까 자꾸 블로그를 기웃거리게 된다. 정작 블로그에 쓰는 글도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여행 기록 글이나 게임 리뷰글은 제쳐두고 뇌 비우고 쓸 수 있는 일상 글을 쓰는 것이 함정. 과거에 리뷰나 정보글로만 한참 찾아오던 시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인간의 여유라는 점이 이렇게 글쓰는 것에도 많은 작용을 한단 말인가 ㄷㄷ 심심함의 극치 현재 대충 합법 백수 비슷한 상태로 진화했다. 졸업을 위해서 할 건 다 했고, 추가적으로 채울 학점도 계절1+학기2과목 으로 해결할 수 있다. 계절 6학점을 들으면 주5일 9시 등교 3주를 해야하는데, 진지하게 그건 진짜 아닌 것 같아서 포기했다. 계절 시작까지 2주 남짓 남았다. 막상 글로 써보니까 별로 안남았네. 2주 뒤면 다시 할 일이 생긴다 생각하니까 썩 기분이 좋지 않다. 친구가 지금의 라이프 프로텍터 상태를 즐기라고 했는데 맞는 말이다. 어차피 좀 있으면 하고 싶어도 못 한다. 무엇이라도 해야할 일이 '단 하나'도 없는 건 인생에서

[여행] 코레일 KTX 내일로 혜택역 서울역 여행센터 사은품 [내부링크]

기차 여행의 꽃, 코레일에서 진행하는 기차 여행 상풍 내일로에 대해 알아보자. 내일로에 대한 건 이전 글이나, 다른 포스팅에 많고 오늘 주목할 건 혜택역이다. 내일로 혜택역 내일로는 별도로 혜택역을 지정하게 되어있어서 처음에는 이게 뭐지? 했었던 기억이 난다. 내일로의 혜택역이란 각 역의 여행센터에 방문해 일종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역마다 달라서 확인주의) 말그대로 혜택을 받을 역이다. 나는 동대구역과 서울역을 혜택역으로 지정한 적이 있다. 예전에 동대구역에서는 룰렛 이벤트를 해서 우산을 받았고 (양우산이라 올 여름에 잘 씀), 서울역에서는 아마 여행센터 영업종료 시간이라 못 받았던 것 같다. 각 여행센터의 운영시간을 잘 보고 갈 필요가 있다. 서울역 여행센터의 경우 다음과 같다. 서울역 여행센터 코레일 서울역 여행센터 평일 오전 9시~18시 운영 (주말, 공휴일, 철도의날 6/28 휴무) 여행센터마다 사은품이 뭔지는 직접 알아보고 가야하는데 찾기가 쉽지 않다. 최신 블로그 글

치과는 무서워 - 스케일링과 사랑니 확인, 충치 치료 때우기... 가격 [내부링크]

10년만의 스케일링 스케일링 아픈가요? 를 생각하면서 미루다가 연말이 되어버렸다. 나는 살면서 스케일링을 한 경험이 1회 있... m.blog.naver.com 블로그에 몇 안되는 병원 일기. 나는 생각보다 많은 병원 일기 이야기를 보유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씩 턱관절 치과 다닌지만 해도 2년은 넘을 듯. 종목을 불문하고 병원은 무섭다가 중론. 지난주 독감 때문에 병원 가고... 이번주 스케일링 때문에 치과에 갔다가 바로 다음날인 오늘 또 치과를 갔다. 1년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연례행사 스케일링. 작년에 스케일링을 하면서 양치만 잘하면 더 진행은 안되는 충치가 있었는데 그게 악화되어서 결국 때우기로 한 것. 심지어 하나 더 발견됐다. 충치 때우기의 가격은 얼마인가. 레진이라면 하나에 8만원 생각하면 된다. 물론 이건 작은 충치의 경우. 충치 치료는 아플까? 치과에 간다니 친구가 바로 아따맘마의 아리가 생각난다 말했다. 아따맘마, 요즘 재더빙해서 오늘도 보고 왔다. 치과를 무서워

[게임] XBOX 엑스박스 2023 한 해 돌아보기 연말정산: 용과 같이와 함께한 올해 [내부링크]

원래는 오리질 카테고리에 취미와 관련된 내용을 대부분 업로드 했었다. 그러다가 용과 같이를 시작하며 (놀랍게도 진짜) 신설한 '게임' 카테고리. 내 콘솔 게임의 모든 시작은 엑스박스 서포터즈 덕이다. XBOX 사이트나 어플은 사용이 그닥 편리하지 않아 거의 들르지 않는데, 2023년 연말정산의 개념으로 XBOX 한 해 돌아보기가 나왔다기에 한 번 하고 왔다. 아래 사이트에서 진행할 수 있다. https://www.xbox.com/ko-KR/year-in-review 한 해 돌아보기 받기 2023 한 해 돌아보기 지난 한 해 동안의 통계와 성과를 한곳에 모았습니다. 로그인하여 확인하세요! 로그인 찾아보기 Xbox 콘솔 XBOX GAMES Xbox Game Pass Xbox 액세서리 리소스 Xbox 고객 지원 피드백 커뮤니티 기준 감광성 발작 경고 Microsoft Store Microsoft 계정 Microsoft Store 지원 반품 주문 추적하기 개발자 게임 한국어(대한민국) 개인

먼작귀(치이카와) 애니 더빙판 리뷰 - 귀여움 뒤에 숨겨진 현실성 [내부링크]

작년부터 특히 인기를 치고 올라오는 듯한 캐릭터 치이카와. 농담곰 작가 나가노의 신작이기도 한 작품이다. 먼작귀 (치이카와) 뜻 치이카와의 뜻은 뭔가 작고 귀여운 녀석(줄여서 일본어로 치이카와)로, 한국에서는 먼작귀(먼가 작고 귀여운 녀석)로 로컬라이징되었다. 올해 6월에 일본을 갔을 때도 산리오 수준으로 시중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캐릭터가 바로 이 치이카와의 친구들인데,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먼작귀에 대한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 처음에는 와 엄청 귀엽다라기보다는 땡글한 눈알이 묘하게 징그러운 기시감을 준다는 생각을 했었다. 대충 귀엽다보다는 묘하게 생겼다에 가까운 느낌이었다는 뜻. 그나마 좀 귀엽게 느꼈던 친구가 바로 모몽가(하늘다람쥐). 궁금해서 위키로 설명을 찾아보는데 이 모몽가의 정체가 상당히 심상치 않음을 보고 먼작귀가 마냥 귀여운 캐릭터들이 돌아다니는 산리오와 같은 동화적인 세계관이 아님을 깨달았다. 거의 다크 판타지 수준. 쉽지 않다. 그렇다고 뭐 나츠미스텝처럼 이해하

[게임] 용과 같이 유신 극! - 메인 스토리 및 플레이 리뷰, 용과 같이 외전 시대극 후기 [내부링크]

[게임] 용과 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 이치반 사가의 시작 / 메인 스토리 플레이 리뷰 세가(SEGA)의 간판 게임이 된 용과 같이 시리즈. 가장 첫 작품인 용과 같이(2005년)부터 현재까지 계속... blog.naver.com [Xbox] Xbox Game 플레이 - 용과 같이(Yakuza), 마인크래프트 레전드 (Minecraft Legends) 게임 리뷰 Xbox Series S의 언박싱, 그리고 Game Pass에 대한 이야기로 콘솔 설치와 게임 설치까지 게임을 즐길 ... m.blog.naver.com 지난 용과 같이 7(용7)과 이것저것 용과 같이 포스팅에 이어, 오늘 리뷰할 게임은 '용과 같이 유신! 극'이다. 용과 같이 유신! 극은 본편과의 연관성이 제로는 아니지만 거의 별개의 작품이라도 봐도 무방한 외전 작품으로, 일종의 스타 시스템처럼 캐릭터들의 모델링만 빌린 올스타전에 가깝다. 즉 스토리는 기존의 용시리즈와는 다른 완전히 독자적인 작품으로 본작을 스킵해도 용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난해하고 기묘한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지브리 총집합 느낌) 리뷰 [내부링크]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일명 줄여서 그어살이라고 부르고, 가끔 니들 어떻게 살래를 줄여서 니어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제가는 요네즈 켄시의 지구본. 극과극으로 갈리는 켄시 스타일 중 레몬처럼 호불호가 그다지 갈리지 않을 듯한 잔잔한 곡으로 영화를 다 보고나면 가사에 영화의 내용을 나름대로 함축해놓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출연 산토키 소마, 스다 마사키, 시바사키 코우, 아이묭, 기무라 요시노, 기무라 타쿠야 개봉 2023.10.25. 원래는 볼 계획이 없는 영화였으나, 친구가 보자길래 그래 하고 따라갔다. 미야자키 하야오 (미야자키 무야호라고 자연스럽게 쓰는 글들이 많은 게 특징)의 은퇴작으로 알려져서 화두에 올랐으나 '또' 은퇴번복을 한 것이 특징. 그어살 마케팅 신비주의 마케팅을 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 포스터 한 장 던져놓고 개봉 때까지 별도의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다. 어느 시점부터 SNS에 (특히 인스타) 책

[일상] 휴학생과 개백수 생활 [내부링크]

오늘은 정말정말 아무말이 쓰고싶은 날이라서 아무말 일상 글이다. 블로그에 글을 안 쓴지 20일이 넘었는데 (생각보다 얼마 안됐다 ^^!!!) https://m.blog.naver.com/rainy1405/223253621919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난해하고 기묘한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지브리 총집합 느낌) 리뷰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일명 줄여서 그어살이라고 부르고, 가끔 니들 어떻게 살래를 줄여서 니어살이... m.blog.naver.com 니네 어떻게 살건데를 보고 쓴 리뷰글. 아직도 친구가 이거 다시 보고 싶다는데 진지하게 내 머리로는 이해가 잘 안된다. 역시 인간은 다른 개체를 완벽히 이해할 수 없다는 건 자명한 사실이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게 매우 신기한 부분 아니겠어요. 일상(日常) 1.날마다 반복되는 생활. 날 일 자에 항상 상을 쓰는 단어 '일상' 내가 포스팅 앞에 붙이는 일종의 태그인 [] 안에 [일상]이라는 단어를 넣을지 [일기]라는 단

[게임] 갤럭시 워치로 저스트 댄스 2022 (저댄) 컨트롤러 플레이 실제 후기 및 팁 [내부링크]

저댄 컨트롤러로 쓰려고 워치를 산 사람. 이전에 쓴 글들 또한 참조하면 조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Wear OS 갤럭시 워치에 Just Dance 저스트 댄스 컨트롤러 2022(성공) , 2023(실패) apk 설치하기 유비소프트에서 만든 게임 저스트 댄스. 스위치가 아니라 엑스박스나 플스 유저라면 휴대폰에 앱을 깔아 컨... m.blog.naver.com 첫 번째 글은 대충 워치에 저댄 컨트롤러(2022만 되고 2023은 안깔린다 윗 포스팅 참조) 설치하는 법에 대한 글. [게임] 갤럭시 워치 Just Dance 저스트 댄스 컨트롤러 2022 연결(페어링) 및 화면 잘림 해결법 지난 번 글에서 Wear OS인 갤럭시 워치(4, 5, 6)에 저스트댄스(Just Dance)의 컨트롤러를 설치하는 법... m.blog.naver.com 두 번째 글은 워치에서 저댄 컨트롤러를 쓰려면 확인 버튼이 잘리는 문제 때문에 해상도를 좀 조정해줘야된다는 글. 그리고 오늘 글은 실제로 워치를 통한

[콘서트] ONE OK ROCK 원오크락 2023 Luxury Disease 라이브 인 서울 내한 공연 후기 셋리스트, 화정체육관 겨울 스탠딩 [내부링크]

원오크락(원오크록) 내한 - ONE OK ROCK Luxury Disease Asia Tour 2023 in Seoul (+티켓팅) 제목 그대로 2023년 ONE OK ROCK 내한 공연이 확정 되었다. 일정과 티켓팅 날짜까지 나온 상태. ... m.blog.naver.com 2023년 12월 2일 토요일에 있었던 원오크락의 내한 공연! 나는 2020년 공연을 코로나 취소 당한 사람이기 때문에 더욱 더 미련이 컸다... 10월에 엘르가든 내한 공연을 다녀오며 처음으로 제대로된 콘서트(스탠딩)을 접했는데 원옼은 두 번째였다. 비단 원오크락의 후기 뿐만 아니라 화정체육관 콘서트+겨울 스탠딩 등과 관련해서 도움이 될 정보가 있을 것 같아 풀어본다. 티켓팅을 개같이 실패하고 취켓팅으로 겨우 3구역을 구해서 갔다 ㅋㅋㅋ 1, 2구역은 초반엔 가끔 나오더니 나중에는 죽어도 안나오더라... 거의 전좌석 매진 수준을 오래 이어갔다. 2020년 때는 정말 여유로워서 이렇게 표 안팔려도 되나 싶었는데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데이터로 알아보는 블로그 속 숨은 직업 찾기! [내부링크]

생각보다 쓴 글이 많아서(?) 충격적 ㄷㄷ 대체 뭘 그렇게 많이 쓴 거지 싶다. 유입 키워드 랭킹 산리오 스피너즈는 예상밖이다 ㅋㅋㅋ 내년에도 재밌는 블로그 라이프가 기대됩니다.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블로거들의 직업을 공개합니다! 내 직업 확인하고, 2024년 행운도 뽑아보세요! https://mkt.naver.com/p1/2023myblogreport

[게임] 용과 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 이치반 사가의 시작 / 메인 스토리 플레이 리뷰 [내부링크]

세가(SEGA)의 간판 게임이 된 용과 같이 시리즈. 가장 첫 작품인 용과 같이(2005년)부터 현재까지 계속 새로운 넘버링으로 이어지고 있는 시리즈 게임이다. [Xbox] Xbox Game 플레이 - 용과 같이(Yakuza), 마인크래프트 레전드 (Minecraft Legends) 게임 리뷰 Xbox Series S의 언박싱, 그리고 Game Pass에 대한 이야기로 콘솔 설치와 게임 설치까지 게임을 즐길 ... m.blog.naver.com 나는 XBOX(엑스박스) 서포터즈를 하면서 처음으로 콘솔 게임에 맛을 들이기 시작했는데, 그 많은 콘솔 게임 중에 용같에 빠져서 용과 같이 극!부터 제로(0), 극2, 3, 4, 5까지 쉬지않고 직선으로 플레이했다 ㅋㅋㅋㅋ 6은 엑스박스에 한글판이 없어 유튜브에디션으로 한 친피라인게 함정. 용과같이 제로와 극에대한 간략한 리뷰는 위 포스팅에서 볼 수 있다. 오늘은 용과 같이 전체 시리즈보다는 가장 최근에 플레이한 정식 넘버링 작품이자 제로부터

[게임] 엑스박스(XBOX) 저스트 댄스2022(Just Dance)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없음 (구매 막힘) 및 우회 [내부링크]

2023년 10월 24일, 오늘 저스트 댄스 2024가 출시되었다. 저댄 2023부터 기존의 플랫폼과 컨트롤러를 벗어나 새로운 체제를 구축하기 시작했는데, 2024역시 2023과 동일한 플랫폼으로 2024를 구입시 2023을 가지고 있다면 곡이 통합되는 형식인 듯하다. Wear OS 갤럭시 워치에 Just Dance 저스트 댄스 컨트롤러 2022(성공) , 2023(실패) apk 설치하기 유비소프트에서 만든 게임 저스트 댄스. 스위치가 아니라 엑스박스나 플스 유저라면 휴대폰에 앱을 깔아 컨... blog.naver.com 갤럭시워치로 저스트댄스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지난 번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다. 위처럼 2022까지의 컨트롤러 어플은 설치가 되지만 2023은 유비소프트에서 워치에도 설치가 가능하도록 업데이트 하지 않는 이상 어려운 실정이다. 그래서 2022를 진지하게 구입하려고 알아봤다. 저스트댄스 2022의 경우 정가 그대로 할인을 하지 않아, 64900원이라는 다소

[가사] 魂を抱いてくれ(영혼을 감싸안아) - 히무로 쿄스케(트랙스), 용과 같이5 시나다OST [내부링크]

용과 같이5의 삽입곡인 히무로 쿄스케의 魂を抱いてくれ(타마시이오 다이테쿠레)=영혼을 감싸 안아줘. 용같 할 때는 내가 엑박으로 해서 음원이 잘려서인지 히무로 쿄스케의 곡을 아마도 다 못 들었지 싶다. 그래서 이후에 용과 같이 OST를 듣다가 접했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곡 중에 하나. 히무로 쿄스케의 원곡 이외에도 국내 가수인 트랙스(더 트랙스)의 리메이크 버전이 있어 들었는데 이 곡도 상당히 잘 뽑힌 것 같다. 원곡과 가사가 거의 동일한 게 특징. 그래서 원판과 번안곡의 가사를 함께 기재해보는 글을 쓰고 싶었다. 예전에 명탐정 코난의 Hello Mr.my yesterday도 이렇게 원어+번역+번안을 같이 하다가 멈췄었던 기억이 있다. 처음에는 얘가 주인공? 정도로 비호감이었음 용과 같이5의 사나다 파트에 삽입된 곡이다. 용과 같이5의 결말은 참 쉽지 않지만(...) 용과 같이 전체 시리즈를 봐도 시나다 편의 스토리가 그야말로 영화라는 말이 떠오르는 수작이라 기억에 남는다. 처음에는

[게임] 갤럭시 워치 Just Dance 저스트 댄스 컨트롤러 2022 연결(페어링) 및 화면 잘림 해결법 [내부링크]

Wear OS 갤럭시 워치에 Just Dance 저스트 댄스 컨트롤러 2022(성공) , 2023(실패) apk 설치하기 유비소프트에서 만든 게임 저스트 댄스. 스위치가 아니라 엑스박스나 플스 유저라면 휴대폰에 앱을 깔아 컨... blog.naver.com 지난 번 글에서 Wear OS인 갤럭시 워치(4, 5, 6)에 저스트댄스(Just Dance)의 컨트롤러를 설치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실제 플레이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저댄 2024가 출시된 시점이지만 진지하게 워치 플레이 때문에, 그리고 옛날 곡들 때문에 2022를 사야하나 싶은 마음이 들어 다시 살펴보았다. 그런데 2022에서 저댄 연결 코드 입력 화면에 묘한 문제가 있었다. 워치 저스트댄스 컨트롤러 화면 잘림 갤럭시 워치로 저스트댄스 컨트롤러를 실행하면 가장 큰 문제점이 확인 버튼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확인을 안 누르면 페어링을 진행할 수 없어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아래 글의 저자는

갤럭시 워치 이모저모 - 워치 디스코드 알림 및 답변 지원O, 알뜰교통카드 어플 설치 에러 [내부링크]

아무리봐도 이정도면 워치 전용 카테고리를 파야될 것 같다. 내 블로그 카테고리가 원체 애매한지라 뭔가 이것저것 다 겹치는 것들이 많아 비슷한 주제의 글이라도 여러 카테고리에 퍼져있는 현상이 발생한다. '오리질'과 '세상은 넓고 살건 많다' 카테고리 라든가... '먹이사냥'과 '어디가볼까', '여행' 카테고리는 셋 다 애매하게 분포해 있다. 두루뭉술하게 애매한 교집합을 유지하는 글일 바에야 아예 세분화 시키는게 나은 법이거늘 어려운 부분이다; 운영하는 세월이 쌓일 수록 길이 보일테니 언젠가는 착실한 세분화가 될 것이라 바란다. 오늘의 포스팅은 워치 이모저모. 워치 가지고 이것저것 실험(?)을 가끔 하는데 오늘의 경우 저댄 재설치 시도해보는 김에 알뜰교통카드 앱을 깔아봤다. 갤럭시워치에 알뜰교통카드앱 깔기 (에러) 정확하게는 어플은 깔리는데 실행이 안된다. Wear OS 갤럭시 워치에 Just Dance 저스트 댄스 컨트롤러 2022(성공) , 2023(실패) apk 설치하기 유비소프트

[대구] 마이커피컬로맨스 - 자몽빙수가 매력적인 동성로 카페, 동성로 빙수맛집 [내부링크]

식사와 함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컨텐츠, 바로 카페이다. 프랜차이즈를 비롯해 매우 다양한 동성로 카페가 존재하지만, 각 카페마다의 특색을 지니고 있기 마련인데 오늘 들른 곳은 동성로 끝자락에 위치한 마이커피컬로맨스. 이름에서 락밴드 마이 케미컬 로맨스(mcr)가 생각난다 ㅋㅋㅋ 클로토의 먹이사냥 동성로 마이커피컬로맨스 다양한 동성로 카페 중에서 마이커피컬로맨스만의 독특한 메뉴가 있다면 바로 '자몽빙수' 시즌마다 다양한 종류의 빙수를 판매하는데 자몽 빙수는 새로워서 눈길이 갔다. 마이커피컬로맨스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4길 9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 매장 영업시간 : 12:00 ~ 22:00 ︎ 매장 주소 : 대구 중구 동성로4길 93 늦은 시각인 10시에도 문을 여는 것이 특징. 동성로에서 늦게까지 하는 카페를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마이커피컬로맨스 빨간 벽돌이 인상적인 외관의 카페. 나는 본 카페에 처음 방문한다고 생각했는데 외관도 그렇고, 인테리어도 그

[과자] 홈플러스 황태킹 청양마요맛, 역시 과자는 맛있다 [내부링크]

가볍게 쓰는 과자 먹이사냥 글. 보통 각잡고 쓰면 컴퓨터, 가볍게 쓰면 휴대폰+가벼운 블루투스 키보드 조합으로 쓰는 것 같다. 컴퓨터가 편하긴 하지만 컴퓨터를 킨다는 자체가 각잡고 쓰는 느낌다. 지금은 철이 좀 지났는데 한참 동안 먹태깡 유행이 온적이 있다. 나도 궁금했었는데 파는 곳을 발견 못해서 아직까지 못 먹어봄. 그래서 먹태깡의 파생 제품들도 다양한 과자 브랜드에서 많이 출시 됐었고, 그 중 하나가 오늘 먹어본 홈플러스 시그니처의 바삭바삭! 매콤고소한 황태킹 되시겠다. 짜잔. 가격은 천오백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 홈플 제품인만큼 큰 부담이 없다. 먹태도 내나 황태처럼 동태에서 파생된 건 줄은 알았지만 정확히 어떤 건지 잘 몰랐었는데, 황태를 만들다가 날씨가 따뜻하면 그 영향으로 거무스름하게 되는데 그게 먹태라고 한다. 진짜 그 먹자가 먹자였군 싶다. 하얗게 황태킹이라 쓰여진 글자에 검은색 반점이 보이는데 원래 디자인이 저런 거더라. 질소과자 매우 안 따져서 결국 가위로 잘랐다.

[디지털] 갤럭시 워치4, 5, 6 조작법 및 사용팁 가이드 (버튼과 단축키, 화면끄기, 캡처) [내부링크]

[디지털] 갤럭시 워치 시리즈 4, 5, 6 스펙 비교, 갤럭시 워치4를 산 이유와 후기 지난번 기존 사용하던 갤럭시핏2와 갤럭시 워치에 대한 비교글을 작성한 적 있다. 그때부터 계속 살말을 고... m.blog.naver.com 갤럭시 워치를 사용한지 이제 몇 주 정도 지났다. 이리저리 만져보며 대략적인 사용법을 익혔는데, 정리하면 도움이 될 것 같은 부분들만 포스팅으로 정리해본다. 나는 워치4 유저이지만, 워치 456이 형제 시리즈 수준인만큼 조작법 부분에서 달라진 것은 없다. 측면 버튼 2개도 모두 똑같이 유지중. 액티브조차도 동일하다. 워치페이스(워치 배경화면)으로 원래 시:분만 뜨게 해놨다가 현재는 가끔 정확히 시간 맞출 일이 필요할 때 쓰려고 시:분:초 3가지 모두 표시되게 해놨다. 아무래도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확실히 단순히 시:분만 해놓을때보다는 배터리를 약간 더 먹는 것 같기도 하다 ㅋㅋㅋ 갤럭시워치를 사용할 때 쓰이는 조작법은 가장 기본적인 게 스마트폰과 같은 터치

[여행] 경주 당일치기(完) - 황리단길 저녁 밥집, 우직 야간 먹이 사냥 (동궁과 월지특 밥집 없음) [내부링크]

특 여름 지남. [여행] 당일치기 경주 여행 - 안압지(동궁과 월지) 야경 한바퀴, 야간개장 시간 및 입장료 황리단길 밥(료코) -> 황리단길 소품샵 -> 황리단길 카페(테를지) -> 첨성대 핑크뮬리 -> 안압... blog.naver.com 황리단길 밥(료코) -> 황리단길 소품샵 -> 황리단길 카페(테를지) -> 첨성대 핑크뮬리 -> 안압지(동궁과 월지) 야경 -> 황리단길 밥(우직) 마지막 차례이자 하이라이트인 야간 먹이 사냥편. 동궁과 월지 주변에서 먹이를 찾아도 되지만, 바로 옆에는 음식점이 없어서 적어도 첨성대까지는 넘어와야 밥집이 등장한다. 그래서 황리단길에 가서 먹는 것이 가장 선택지가 다양한 편. 이동부터 먹이사냥 야행까지 알아보자. 동궁과 월지에서 황리단길까지 이동(버스) 동궁과 월지에서 황리단길까지 다시 이동하는 데는 걸으며 26분, 버스로 17분(도보 1분+버스6분+도보11분)이 걸린다. 지난번 첨성대->동궁과 월지는 그냥 걸어서 이동했지만, 동궁과 월지에서 황

루니툰 가벼운 데이니즈 트위티 도킹형 보조배터리, 귀여운 미니 보조배터리 C타입 5000mAh 추천 및 비교 [내부링크]

오늘은 귀여운 보조배터리를 들고왔다. 보통 반나절 정도 밖에 나갈 일이 있을 때는 보조배터리가 크게 필요 없지만, 당일치기 여행이나 하루종일 밖에 있어야하는 상황이라면 콘센트를 찾아야하는 충전기보다도 보조배터리가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보조배터리, 그중에서도 도킹형 예전에는 선물로 받은 10,000mAh의 보조배터리를 들고 다녔지만 무겁기도 하고 보통 하루 정도 다닐 때는 그 정도 용량의 보조배터리가 필요가 없어서 조금 더 작은 게 있음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런 상황에서 어느 순간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새로운 형태의 보조배터리가 바로 도킹형 보조배터리이다. 도킹형이 더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일반적인 10000mAh용량의 보조배터리보다 더 편리한 점이 많다. 긴 연결선 대신 휴대폰에 착 붙는 방식이라 보조배터리를 받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그래서 누워서 핸드폰을 만지거나 한 손으로 들고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오늘의 주인

[여행] 당일치기 경주 여행 - 황리단길 망고홈, 말있음 말카페 테를지, 포니 카페 [내부링크]

[여행] 당일치기 경주 여행 - 고속버스 명당과 황리단길 점심 오므라이스 료코 올해로 경주는 세 번째이다. 예전에 현장체험 학습하던 시절에도 1년에 세 번은 안 갔을 것 같은데, 올해는... m.blog.naver.com 황리단길 밥(료코) -> 황리단길 소품샵 -> 황리단길 카페(테를지) -> 첨성대 핑크뮬리 -> 안압지(동궁과 월지) 야경 -> 황리단길 밥(우직) 황리단길 이색 소품샵, 망고홈 황리단길의 알파이자 오메가, 바로 소품샵을 찍었다. 실상 내 경주 여행의 목적을 꼽자면, 지난 번에 사지 못한 각트 아저씨 인형을 사기 위함도 컸다. 하지만 아쉽게도 삼덕마켓에서는 이미 자취를 감춘 모습이어서 슬퍼졌다... 뭐든 마음에 드는 건 볼 때 사야. 망고홈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59-1 망고홈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전에는 영업하지 않았던 것 같은 황리단길 이색 소품샵 망고홈.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다양한 소품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씹덕과 캐릭터로 가득한 황리

[여행] 당일치기 경주 여행 - 일몰의 첨성대 핑크뮬리와 기묘한 포즈, 10월 개화 시기 [내부링크]

ELLEGARDEN-Cheesecake Factory 한글자막 The End Of Yesterday(2022)All copyrights of this sound source belong to the original author and the copyright owner of the sound source. youtu.be [여행] 당일치기 경주 여행 - 황리단길 망고홈, 말있음 말카페 테를지, 포니 카페 황리단길 밥(료코) -> 황리단길 소품샵 -> 황리단길 카페(테를지) -> 첨성대 핑크뮬리 -> 안압... m.blog.naver.com 치즈케이크 먹고 싶다는 마음에서 오늘의 브금은 엘르가든 치즈케이크 팩토리. 황리단길 밥(료코) -> 황리단길 소품샵 -> 황리단길 카페(테를지) -> 첨성대 핑크뮬리 -> 안압지(동궁과 월지) 야경 -> 황리단길 밥(우직) 황리단길에서 머물던 걸 떠나 새로운 장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바로 첨성대 핑크뮬리. 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위치와 개화 시기 경

[여행] 당일치기 경주 여행 - 안압지(동궁과 월지) 야경 한바퀴, 야간개장 시간 및 입장료 [내부링크]

[여행] 당일치기 경주 여행 - 일몰의 첨성대 핑크뮬리와 기묘한 포즈, 10월 개화 시기 [여행] 당일치기 경주 여행 - 가을 첨성대 핑크뮬리, 안압지 야경(동궁과 월지) 치즈케이크 먹고 싶다는 마... blog.naver.com 황리단길 밥(료코) -> 황리단길 소품샵 -> 황리단길 카페(테를지) -> 첨성대 핑크뮬리 -> 안압지(동궁과 월지) 야경 -> 황리단길 밥(우직) 거의 마지막 코스라고 볼 수 있는 안압지(동궁과 월지)로 출발. 요즘은 동궁과 월지라는 말로 더 자주 부르고, 예전에는 안압지라는 말을 좀 더 썼던 것 같은데 나는 안압지 쪽이 더 익숙하다.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안압지는 신라 이후에 붙여진 명칭이라 동궁과 월지로 돌린 듯하다. 첨성대 핑크뮬리 지대에서 20분 정도 걸으면 동궁과 월지에 당도할 수 있다. 버스 타기에는 매우 애매해서 그냥 걷는 걸 추천한다. 가을이라 날씨가 선선해서 그럭저럭 걸을만하다. 동궁과 월지 입장료 및 입장 시각 성인 기준 1인당 3천원.

[여행] 당일치기 경주 여행 - 고속버스 명당과 황리단길 점심 오므라이스 료코 [내부링크]

올해로 경주는 세 번째이다. 예전에 현장체험 학습하던 시절에도 1년에 세 번은 안 갔을 것 같은데, 올해는 연이 많아서인지 꽤나 자주 들렀다. 그리고 셋 다 황리단길을 메인으로 껴서 방문 ㅋㅋㅋㅋ 역시 경주는 황리단길이 제일 메이저한 장소이다. [여행] 신년맞이 경주 황리단길 소품샵 투어 + α 원래 신정 때 별 계획 없이 기껏해야 시내 나들이 정도 다녀오려고 했는데 기동력이 생겨서 경주를 찍고오... m.blog.naver.com [여행] 무지성 경주 당일치기 - 황리단길 외엔 무엇이 있는가 (황리단길 소품샵과 밀면, 경주 시내 캔모아, 교리김밥 홀 식사) 인생에 대한 생각. 사람마다 다양한 의견이 있을 것이다. 내가 최근 가장 많이 느끼는 것 중 하나가 '... m.blog.naver.com 지난 두 번의 방문 때는 황리단길에 위치한 소품샵들을 위주로 조졌다면, 이번의 메인은 황리단길의 '소품샵'에 초점이 맞춰져있기 보다는 다른 컨텐츠가 메인이다. 경주 당일치기 여행 코스 황리단

[대구] OOOA - 동성로 양식 먹이사냥, 옥수수 피자와 미트 파스타 [내부링크]

[대구] 동성로 텐동집 유이쯔 백만년 전에 들렀던 먹부림 일기. 동성로에 텐동하면 유명한 곳들 중 하나로, 한 번 쯤 들어봤을만한 곳이... m.blog.naver.com 예전에 동성로 텐동집 유이쯔라는 제목으로 식당에 관한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친구와 밥집을 찾아가다가 내가 생각한 식당은 유이쯔, 친구가 생각한 식당은 그 옆의 양식집이라 둘 다 도착해서 물음표핑을 날렸던 추억이 있다. 그때는 내가 가고 싶었던대로 유이쯔에 들렀다면, 이번에는 양식집에 들렀다. 양식집 이름을 뭔지 찾다가 OOOA라는 이름인 것을 알아냈는데... 이름이 정말로 기묘하다. 트리플O에A는 대체 무슨 의미를 함축한 걸까? 오징어 게임 기호 같기도 하다. 유이쯔 바로 오른쪽에 위치한 가게이다. 2시쯤 만났는데 유이쯔는 이때까지 한참 웨이팅 중... 나는 웨이팅이 그리 길지 않을 때 갔었는데 웨이팅 줄이 장난 아니었다. OOOA는 우리 앞에 한 팀 정도. 여기도 유이쯔처럼 미리 이름+메뉴를 종이에 적어놓는 방

[대구] 류센소 동성로점 - 동성로라멘, 하카타식 돈코츠 라멘, 동성로 혼밥 일식 [내부링크]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식은 다양하다. 특히 매일 점심을 먹는 경우라면 개개인이 어떠한 음식을 좋아하는지 그 특성이 더욱 잘 드러난다. 내 경우는 일식을 좋아해서 덮밥이나 라멘을 메뉴로 자주 골랐는데, 또 라멘이냐 소리를 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만큼 맛있다는 게 아니겠는가. 오늘 들른 곳은 동성로에 위치한 류센소 동성로점이다. 클로토의 먹이사냥 류센소 동성로점 류센소 동성로점 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로 57 1층 류센소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류센소는 전국 라멘 체인으로 대구에서는 류센소 동성로점을 만날 수 있다. ︎ 매장 영업시간: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없음) / 라스트 오더: 20:30 ︎ 매장 주소 : 대구 중구 공평로 57 1층 류센소 나는 평일 1시 반에 방문했다. 동성로의 중심지에서는 살짝 벗어난 외곽에 위치해있다. 류센소에서 맛볼 수 있는 라멘들의 사진과 간략한 설명이 적힌 간판과 메뉴판을 입구에서 볼 수 있다. 점심시간 피크를 빗겨간 시간이라

[20.Blog] 기록이 쌓이면 역사가 된다 [내부링크]

블로그의 글 하나하나는 다양한 주제를 가진, 혹은 목적없는 글 한 편이다. 개인이 기록한 글이 쌓이면 그것이 곧 과거의 흔적을 기록한 역사가 된다. 개인의 역사이자, 블로그의 역사이자, 다양한 모든 기록물의 역사의 하나로 남을 것이다. 네이버 블로그 20주년 캠페인 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 모든 기록이 뭐든 될 수 있는 곳, 블로그 https://mkt.naver.com/p1/blog-20th-anniversary

[20.Blog] 10월 12일 오늘의 블로깅 [내부링크]

오늘의 키워드 용과같이7 c️ 오늘의 날씨 집 안은 따뜻 오늘의 BGM My Instant Song 오늘의 식사 서브웨이 ️ 오늘의 대화 조직 수장 아무나 하는 거 아닌듯. 오늘의 소비 8679원 오늘의 행복 게임 5시간함 네이버 블로그 20주년 캠페인 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 모든 기록이 뭐든 될 수 있는 곳, 블로그 https://mkt.naver.com/p1/blog-20th-anniversary

힐링쉴드 갤럭시워치4 초경량 슬림 하드 케이스 (갤럭시워치 투명 케이스 40mm) [내부링크]

내 왼쪽 손목을 항상 차지 중인 새 친구, 갤럭시 워치. 휴대폰보다도 더 가까운 사이라고 할 수 있다. 휴대폰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호필름과 폰케이스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실수로 떨어뜨리거나 부딪히면 대참사가 나기 아주 쉽기 때문. 그렇다면 갤럭시 워치의 경우도 휴대폰처럼 케이스나 보호필름을 착용해야 하는 걸까? 이 고민을 꽤 긴 시간 했었다. 갤럭시 워치 케이스 꼭 필요할까? 갤럭시워치 보호필름의 경우 지난 글을 통해서 한 번 리뷰한 적이 있다. 내가 현재 사용하는 갤럭시워치의 기종은 갤럭시워치4로 갤럭시워치5, 6과 다르게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가 아니기 때문에 긁힘에 약해 보호필름은 붙이는 것이 좋다. [디지털] 갤럭시 워치4/5 40mm 힐링쉴드 강화 유리 보호 필름 (37mm맞음) 오늘은 흔히 쓰는 말처럼 내돈내산 후기. 갤럭시핏2의 경우 설탕액정을 잃고나서야 보호 필름을 붙였지만 ... blog.naver.com 가장 중요한 액정이 보호된다면 케이스는 꼭 필요한

[대구]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 돗자리 피크닉 (가을 소풍) [내부링크]

누가봐도 가을(?)인 지금이 아닌 여름 끝자락과 가을 사이의 날씨인 10월 초에 다녀왔던 글이다. 뭐했다고 10월 중순이지. 처음에는 영천에 가려했으나 추석연휴라 차가 밀려서 그냥 가까운 두류공원에 들렀다. 운동하러 두류공원에 가끔 출현해서 한바퀴 빙글빙글 도는 산책로 코스를 돌 때가 있는데, 멀리서 잔디밭을 보면서 피크닉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나는 은근히 피크닉 로망이 있다. 전에 학교에 돗자리 들고 가서 누워있어봤는데 역시 환상과 현실은 다르다. 그늘 밑이 아니면 눈이 부시고, 돗자리에 묻은 잔디 털기가 매우 빡세다 ㅋㅋㅋㅋ 코오롱야외음악당 대구광역시 달서구 야외음악당로 18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행사가 없는 날이면 사람들이 적당히 그늘 주변에 분포해있다. 다들 많이 올라가기 귀찮아서 아랫쪽이 핫플이지만 완전히 올라오면 풍경이 꽤 괜찮다. 귀여운 짱구 돗자리. 액션가면 짱구가 그려진 하늘색 계열의 돗자리라 매우 내 취향이다. 돗자리는 클수록 좋다. 왜냐

[디지털] 갤럭시 워치4/5 40mm 힐링쉴드 강화 유리 보호 필름 (37mm맞음) [내부링크]

오늘은 흔히 쓰는 말처럼 내돈내산 후기. 갤럭시핏2의 경우 설탕액정을 잃고나서야 보호 필름을 붙였지만 이번에는 그냥 일찌감치 붙였다. 상남자특. 보호필름 케이스 안씀이라지만 나는 하남자라 붙임. 보호필름도 힐링쉴드, 좀비배리어, 이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나오지만 그냥 제일 많이 이용했던 브랜드인 힐링쉴드에서 구입했다. 특별히 더 비싼 가격 아니면 다 거기서 거기인듯. 갤럭시워치5/4 40mm 9H 액정보호 강화유리필름 2매 COUPANG link.coupang.com 단가 때문인지 낱개 포장하면 수지가 안 맞아서인지 꼭 보호필름은 2개 들이씩 팔더라. 이게 싫으면 다이소에 가면 낱장 보호필름을 대략 천원쯤에 구할 수 있을 듯한데 이게 제일 저렴할 것이다. 대신 큰 데 가야 있는듯. 보통 작은 곳일 수록 갤럭시 워치보다는 애플워치템이 주류인 것 같다. 이마저도 몇 개 없거나. 물론 점바점. 예전에 소개한 S23+카메라 보호필름과 유사한 구성이다. 그런데 갤럭시 워치4/5 40mm를 주문

[디지털] 갤럭시 워치 시리즈 4, 5, 6 스펙 비교, 갤럭시 워치4를 산 이유와 후기 [내부링크]

[디지털] 갤럭시 핏2 유저가 보는 갤럭시 워치6의 장점 - 갤핏 vs 갤워치 지난번 포스팅들에서 알 수 있듯이, 나는 갤럭시 핏2 (일명 갤핏2) 유저이다. 스마트워치와는 다르게 가볍... m.blog.naver.com 지난번 기존 사용하던 갤럭시핏2와 갤럭시 워치에 대한 비교글을 작성한 적 있다. 그때부터 계속 살말을 고민하다가 결국은 구입을 했다. 하지만 기존에 고민하던 기종인 갤럭시 워치6이 아닌, 2년 전 모델인 갤럭시 워치4를 구입했다. 당연히 신형 모델을 구입하는게 좋은 거 아닌가? 생각할 수 있고 나도 원래는 워치6을 사려고 했지만 자세한 스펙을 알아보면서 워치4를 중고로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다. 삼성 독자 OS인 타이젠을 버리고 구글의 WearOS로 갈아탄 첫 시리즈 갤럭시 워치4, 그리고 이어서 출시된 갤럭시 워치5와 6에 대해 알아보자. 갤럭시핏2와 차별되는 워치의 기능들은 위 포스팅에서 언급했고 오늘은 정량적인 스펙 위주의 분석글이다. 갤럭시 워치 4, 5, 6

Wear OS 갤럭시 워치에 Just Dance 저스트 댄스 컨트롤러 2022(성공) , 2023(실패) apk 설치하기 [내부링크]

유비소프트에서 만든 게임 저스트 댄스. 스위치가 아니라 엑스박스나 플스 유저라면 휴대폰에 앱을 깔아 컨트롤러로 사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따라서 갤럭시 워치나 애플 워치 전용 어플이 있다면 매우 편할 텐데 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비록 워치(Wear OS)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저스트댄스 컨트롤러가 있지는 않지만, 컴퓨터 ADB를 통해서나 휴대폰의 Wear Installer어플을 통해 apk파일을 설치할 수 있다. 다만 결론부터 말하면 2022버전까지 사용된 Just Dance Controller 어플은 설치 가능하나, Just Dance 2023 Controller는 설치 불가능하다. 워치를 구입하기 전부터 레딧 등지에서 글을 많이 접했는데 2023은 예상대로 실패해서 슬펐다. 나는 2022버전은 없고 2023만 갖고 있어서 씁쓸한 결말이다. 별로 어렵지도 않은데 왜 워치 전용 어플을 출시하지 않는 걸까... 컴퓨터 adb로 워치에 apk설치하기 위험할게 있나 싶지만 본 포스

2023 정보처리기사 실기 3회 합격 후기 - 정처기 준비물 및 주의사항, 합격자 발표 날짜 [내부링크]

정보처리기사 2회 후기로 돌아온다고 써놨던 지난 2023 정보처리기사 1회 후기글. 그리고 3회차 후기로 돌아왔다. 2023 정보처리기사 실기 1회 후기 지난 정보처리기사 필기에 이은 정보처리기사 실기... 드디어 오늘 그 시험을 치르고 왔다. https://m.blog... m.blog.naver.com 이땐 나도 삼수나 할지 몰랐다 ㅋㅋㅋ 정보처리기사 실기 3트와 양갈래의 편리함 지난 번 올린 2023 정보처리기사 실기 1회 후기. 나는 2회차도 쳤고... 이제 3회차를 앞두고 있다. 한 문제... m.blog.naver.com 간략한 이전이야기는 위 포스팅 참고. 일단 결론적으로 이제는 정처기판을 뜰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2회차 시험에 비해 3회차가 쉽게 나오기도 했고 무엇보다 기출이 많이 나왔다. 정보처리기사 실기 공부 2023 이기적 정보처리기사 실기 기본서:핵심 동영상 강의+2020~2022년 기출복원문제 수록 COUPANG link.coupang.com 1회차 실기

[과자] 세일러문 문파워 웨하스 밀크티 - 밀크티맛 웨하스 [내부링크]

마트는 재밌는 곳이다. 매번 같은 물건만 사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물건들이 눈에 띄는 점이 대형마트의 재밌는 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내가 마트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세일 코너이다. 오늘 소개할 과자도 세일 코너에서 발견했다. 정가는 2000원대였고 대충 세일해서 1400원 정도에 한 봉지를 사왔다. 그 이름하여 바로 밀크티 문파워 웨하스. 먹으면 달의 힘이 솟아날 것 같은 이름이다. 세일러문 리메이크 그림체로 나온 과자이다. 구 세일러문을 생각하면 시대가 한참 지났는데 아직도 현역인듯한 세일러문에 그저 경의를... 보통 웨하스가 바닐라, 초코 기껏해야 딸기, 치즈 정도가 많은데 무려 밀크티맛 웨하스이다. 밀크티충인 나로서는 안 살 수 없었다. 궁금하잖아~ 서주에서 나온 제품으로 정식 명칭은 '서주 문파워 밀크티 웨하스'. 안에 세일러문 포토스티커 20종이 든 굿즈 가챠 제품이다. 일본의 웨하스 카드는 봐도 한국에서도 이런 제품, 그것도 세일러문이 나오다니. 원재료는 심플한 편으로

감기로 알아보는 가을 10월 [내부링크]

재미있는 제목을 짓고 싶었는데 다 맛이 없다. 대충 몇 번 바꾼듯. 오늘은 한글날이라고 KBS->한국방송, MBC->문화방송, EBS->교육방송처럼 방송사들도 잠깐 화면 상단에 표시하는 채널명을 바꿨다. 그리고 KBS에서 우리말 겨루기 한글날 특집을 보는데 나오는 익숙한 노래. 엘르 메리미나와서 깜짝 놀랐다. 가끔 티비보면서 익숙한 노래들이 들릴 때가 있는데 Simple Plan노래도 꽤 자주 들린다. 특히 젯 렉이나 내 아침 모닝콜이기도 했던 You suck at love도 들은 적 있는듯. 심플 플랜은 정말 오랜시간 내 모닝콜 자리를 차지했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언제까지였는데 1-2년 정도 jet leg을 쓰다가 노래만 들어도 정신병 올 것 같아서, You suck at love로 바꿨었다. 그러다가 최근에 용과 같이를 접하면서 마지마 건설 사가로 변경. 누가 이거 듣고 공부해서 기사 합격했다고 댓글 쓴 게 제일 기억 난다. 단순히 노래만 나오는 풀버전도 있는데 역시 앞쪽에 마지마

대구로페이 간편결제 등록 -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가능 (카카오페이X) [내부링크]

대구 시민이라면 안 쓸 이유가 없는 지역화폐 대구로페이. 예전에는 행복페이였지만 대구로페이로 리뉴얼하면서 강제로 삼성페이든 뭐든 간편결제에 등록하지 않으면 쓸 수 없도록 변해버렸다. 실물카드가 나오지 않아 여러므로 불편함이 존재. 만65세가 넘으면 실물카드 버전으로 발급받을 수 있긴 하다. 그래서 나는 삼성페이에만 등록해서 사용해왔는데, 워치를 살 예정이기도 하고 (중고로 4를 구했다) 어제 네이버페이를 쓰면서 생각했다. 워치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로만 결제가 가능하다면 지역화폐는 쓸 수 없는 걸까? IM샵 카드번호 보는법 우선 삼성페이, 네이버페이와 같은 간편결제 서비스에 등록하려면 IM샵 어플에 들어가 대구로페이의 카드 정보를 알아내야한다. 카드상세 -> 카드 정보 확인을 누르면 카드 번호 및 유효기간 CVC 등등을 볼 수 있다. 삼성페이 일단 삼성페이. 가능하다. 삼성페이에 등록이 안되는 카드는 거의 없다. 다른 카드를 추가하는 방법과 똑같이 번호와 정보를 입력해 추가하면 된

[대구] 동성로 랑데자뷰 - 의외로 밀크티가 맛있는 시내 4층 대형 카페 [내부링크]

머구의 시내 동성로. 그만큼 카페가 즐비한 곳이기도 하다. 나는 정말 마음에 드는 단골 카페 그런게 없어서, 이곳저곳 카페 도장깨기가 더 재밌는 편이다. 특히 밀크티맛 평가하는게 아주 꿀잼이다. 어디를 가지 찾다고 대구 동성로 제주스러운 카페 라는 타이틀로 소개하는 랑데자뷰 대구동성로점에 방문했다. 랑데자뷰 대구동성로점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2길 50-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ㅇㅇ점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전국 체인이다. 윗동네 친구가 거기도 있냐고 놀람. 지하부터 4층까지있는 대형카페라기에 시내 중심쪽인데 대형카페가 위치해있다고? 잠깐 놀랐다. 골목 사이에 위치해있다. 들어가는 입구. 안으로 쭉 들어가면 된다. 개. 이곳저곳 둘러본다고 주문하기 전에 지하부터 방문해봤는데 상당히 어두운 바 같은 느낌이다. 나는 카페는 밝은 분위기가 좋아서 위로 갔다. 마치 아따맘마 아리의 고등학교 축제에서 아방가르드한 느낌을 하겠다고 테디베어 전시실을 어둡게 만들어놓은 그 느낌이다

[콘서트] ELLEGARDEN 엘르가든 내한 공연 셋리스트 및 후기 Boys are Back In the East Tour 2023 [내부링크]

ELLEGARDEN 엘르가든 내한 - 10월 3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 콘서트 https://youtu.be/JVJqyzgUxT8 오늘은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첫째날. 엘르가든도 펜타포트에 출연... m.blog.naver.com 2023년 10월 2일 드디어 엘르가든(ELLEGARDEN) 내한 공연을 다녀왔다. 아침에 아파서 진지하게 티켓 값 포기하고 가지말까 고민했는데 약 도핑하고 어케 잘 다녀왔다 ㅋㅋㅋ 예스24라이브홀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천면로 2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장소는 예스24라이브홀. 일명 예사홀로 불리는 꽤나 아담한 공연장이다. 이미 광나루역을 내리는 순간부터 등짝에 ELLEGARDEN이 박힌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즐비해서 네비게이션을 켤 필요도 없이 그들을 따라가면 된다... 나는 엘르 굿즈가 없어서 그냥 타 밴드 티를 입고 갔다. 아조씨들과 엘르가든 현수막이 대문짝만하게 예사홀 앞에 걸려있다. 엘르가든 MD 구매 대기 시간 ELLEGA

ELLEGARDEN 엘르가든 내한 - 공연 안내 타임 테이블 및 MD굿즈 종류 [내부링크]

예스24라이브홀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천면로 2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ELLEGARDEN 엘르가든 내한 - 10월 3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 콘서트 https://youtu.be/JVJqyzgUxT8 오늘은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첫째날. 엘르가든도 펜타포트에 출연... m.blog.naver.com 지난 번 ELLEGARDEN 내한 소식을 올렸는데 벌써 다음주로 다가왔다. 최근 새로운 공지로 MD굿즈 판매가 떠서 새로 포스팅한다. 공연 안내 타임 테이블 MD 부스 오픈은 4시부터 티켓 부스는 5시부터 줄서기는 6시부터 공연장 입장은 6시 반부터 진행된다. 7시부터 게스트 GUYZ의 공연이 20분 진행되고 그 뒤로 무대 전환 20분, 엘르가든의 본 공연이 7시 40분부터 진행된다. 대략적인 공연시간은 총 2시간으로 나와있었는데 9시 정도에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엘르가든 내한 MD 굿즈 종류 티셔츠 블랙과 화이트 2종류를 판매하고 스포츠 타월까지 총 3종류의 굿즈

[대구] 마고플레인 - 아양교 기찻길 금호강 뷰 대형 카페 [내부링크]

오늘은 아양교를 찍었다. 아양기찻길이라고 부르는 곳인데 그냥 갈 데 없는 대구 시민이 강따라 산책할만한 곳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 예전에는 다리 안에 카페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진 상태이다. 그리고 공기순환이 안되는지 안이 매우 지옥이다 ㅋㅋㅋㅋ 뱀 같은 나무. 주변에 금호강이 보일만한 카페를 찾다가 마고플레인이라는 대형 카페에 방문했다. 대부분 1층에 위치한 카페가 많아 강변을 보기 어려운데 이곳은 지하와 1층은 주차장, 2층과 3층이 되어있어 금호강을 볼 수 있다. 마고플레인 아양점 대구광역시 동구 해동로 107 2,3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한가람 병원 우측에 위치해있으며 대구경북권의 체인이다. 대구와 경산 양산 등에 지점에 존재한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대형 카페를 왜 이렇게 좋아하지 생각했는데 주차 공간의 확보라는게 생각보다도 엄청난 거였다. 우리는 주변에 차를 이미 대놓은 상태여서 걸어서 갔다왔다. 주차장이 두 곳이라 넉넉한 편이고, 추석 당일 기준 자리가

홈플러스 우리쌀 푸레이크 - 가성비 쌀 시리얼 [내부링크]

* 아무 홈플러스 태그 홈플러스 동대문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133 홈플러스동대문점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시리얼' 인간 사료라는 단어가 이 이상 잘 어울릴 수 없는 음식 중 하나이다. 특히나 아침식사로 소비하기에 매우 적합한데, 1분이면 만들 수 있는 (만든다?) 매우 먹기 간편한 식품이다. 매일 먹는만큼 품질을 신경써야하는 녀석이기도 한데 '시리얼'하니까 뭔가 식사 느낌이 나지만 그래봤자 파는 것들은 대부분 당덩어리 과자이기 때문. 하지만 당을 빼고 건강에 초점을 맞추려면 오트밀과 같은 시리얼과는 다른 독자세계의 친구를 먹어야한다. 타협점이 그래놀라나 뮤즐리 같은 친구들인데 이쪽도 옥수수 플레이크를 섞거나 그래놀라라는 이름의 당덩어리 과자들이 들어가서 분야 내에서도 천차 만별이다. 대부분의 시리얼은 옥수수나 밀가루로 만들지만 한국인이라면 고려해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선택지가 있다. 바로 쌀 시리얼. 켈로그 스페셜K 오리지널 시리얼 480g, 1개 COU

[대구] 동성로 전국3대 크로칸슈 맛집 사오 - 커스터드 크림 [내부링크]

시내든 밖이든 대놓고 야시장 같은 곳이 아니라면 길거리 음식을 사서 들고 다니며 먹는 게 쉽지만은 않다. 코시국이 지나면서 비교적 다시 활성화되었지만, 그 자리에서 뚝딱하거나 음식을 들고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다소 낯설 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렇게 발달하는 포장문화. 이곳도 생긴지는 대략 1년이 넘은 시점이지만 올해에 들어서야 사먹어 봤다. 사오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36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그동안 시오라고 잘못 알고 있었는데 사오였다. 자칭 전국3대 크로칸슈 맛집 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있는 전국 체인이다. 크로칸슈 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슈'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데, 크로칸슈는 우리가 익히 아는 동글동글 폭신폭신한 작은 슈와는 다르게 크로칸(croquant=프랑스어로 바삭하다)슈는 바삭한 쿠키슈에 가까운 식감이다. 그리고 길쭉한 모양이 대부분인듯. 안에 커스터드 크림을 채워 판매한다는 것은 동일하다. 크로칸슈의 가격은 개당 2,800원. 사오에서

[용과 같이] 용과 같이 ost 한국 노래방 수록곡 번호 [내부링크]

용과 같이에서 제일 재밌는 컨텐츠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나는 단연코 가라오케 (노래방)을 꼽을 것이다. 대체 아저씨 혼자서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르거나 추임새를 넣는 컨텐츠는 누가 기획한거야... 천재인가? 용과 제로(0)부터 용과 같이7에 외전작 유신 등등 거의 전 게임에서 노래방 컨텐츠가 있다고 봐도 무방한데, 시리즈가 오래된만큼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많아서 성우들의 열연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선곡중인 마지마햄 하지만 SEGA(세가)와 성우가 엮인 문제인지 어째서인지 많은 사람들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한국 노래방 진출은 요원한 편이다. 대신 일본 노래방에는 전곡 수록되어있어 마네키네코와 같은 일본 노래방 기기가 설치된 곳에 방문하면 부를 수 있다. 메들리 함 달려야 될듯. 마네키네코 강남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7길 37 서초동월드1308상가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하지만 한국 노래방에서 부를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MR 직접 넣기라는 방법도 있

민팃(Mintit) 무인 기계로 중고폰 팔기 (사용법 + 정산) [내부링크]

민팃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암로 189 16층 민팃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새 휴대폰으로 갈아타기. 각자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나는 대부분 기존 휴대폰이 약간 아프거나 용량이 터지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2년 약정을 하면 1년 정도 선택 약정 할인을 연장해서 총 3년을 쓰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SD카드라는 괜찮은 수단이 있지만 다들 알겠지만 기존에 휴대폰을 쓰다가 SD카드를 추가하는 방식이라 C드라이브와 D드라이브를 함께 쓰는 수준의 불편함이 뒤따른다. 정보가 이곳저곳 분산되는 느낌이다. 내가 이전에 쓰던 휴대폰은 갤럭시 A 퀀텀이었다. 메인보드에 문제가 생겼는지 제멋대로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하는 경우가 꽤 생겨서 지금은 새로운 휴대폰으로 갈아탔다. 스마트폰이 나온지도 10년이 넘었고 그 사이에 거쳐간 휴대폰들도 상당히 많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 집 사람들 전부 그렇고 결론적으로 쌓인 휴대폰이 매우 많다. 그리고 우리는 공기계들을 중고나라나 당근에 보내지 않

[대구] 반월당 무인 프린트 프린트카페 위치 [내부링크]

[대구] 새로 생긴 반월당 아트박스 위치와 프린팅박스 원래는 중앙로 교보문고의 핫트랙스를 가려고했는데, 네이버 지도를 검색하다 반월당에도 아트박스가 생긴 ... m.blog.naver.com 아트박스에 들렀다가 1호선 타려고 도로 올라와서 가는데 프린트카페가 반월당역에 새로 생겨서 배신감 느꼈다. 프린트카페 대구반월당역점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100 대구반월당역 1호선 라인 역사안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프린트카페는 무인 프린터 가게로 대구 내에 교대 중앙로 여기저기 대학가 등등 다양하게 위치해있지만 최근 대구반월당점이 새로 생겼다. 최소한 몇 달 전에는 없었음. 아트박스가 2호선과 안심방면으로 내려가야 나오는 것과는 달리 반월당 프린트카페의 경우 1호선 안심+설화명곡 방면이 함께 존재하는 개찰구로 가면된다. 테일즈런너 18주년 뭐시기 전광판 있는 그쪽으로 오면 되는 게 맞다. 아트박스 프린팅 박스에서 100원 주고 한 장 뽑았는데 개찰구 앞에 프린트 카페 나

맥도날드 진도대파크로켓 버거 재출시 - 맥런치 시간 가격 [내부링크]

맥도날드 대구두류DT점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68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일명 진도대파버거로 불리는 맥도날드의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판매하다가, 내가 존재를 알게되어서 궁금해졌을 때쯤 이미 단종되어 있었는데 현재 재출시한 상태이다. 이번에는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맥런치 시간 (오전 10시 반 ~ 오후 2시)에 방문했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단품 7500원.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세트 8900원.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맥런치 세트 8000원. 맥런치는 엄청나다... 다들 맥날 갈거면 맥런치 시간에 맞춰 가도록 하자. 혜자. 집에 가서 먹으려고 포장을 했는데 무려 3분 만에 정말 한 순간에 나왔다. 와우... 맥날 3분 버스 8분 이게 맞나. 집근처에 맥도날드가 없어서 슬퍼졌다. 근처 나온김이 아니면 귀찮아서 안 사먹을 듯. 감튀 특 포장하면 금방 눅눅해짐. 인데 생각보다는 멀쩡했다. 맥도날드 밀크셰이

정보처리기사 실기 3트와 양갈래의 편리함 [내부링크]

2023 정보처리기사 실기 1회 후기 지난 정보처리기사 필기에 이은 정보처리기사 실기... 드디어 오늘 그 시험을 치르고 왔다. https://m.blog... m.blog.naver.com 지난 번 올린 2023 정보처리기사 실기 1회 후기. 나는 2회차도 쳤고... 이제 3회차를 앞두고 있다. 한 문제 차이로 광탈했다. 제일 마음 아픈 건 틀린 문제가 뭔지를 안다는 것이다. 마음 편할 날이 없다. 이번에 떨어지면 진지하게 인생이 암울 그 자체로 변한다. 지난 번도 날로 공부한 면이 없잖으니 좀 더 강화된 지식 베이스를 탑재하고 노력해야겠다... 아무리 봐도 정보처리기사 실기 문제집보다는 정보처리기사 필기 문제집을 함께 참고하는게 도움된다는 말이 맞는듯. 그냥 뭐가 나올지 모른다. 필기가 그립다. 실기 탈출이 왜 이렇게 빡세지. 전공 내용이 많이 나올 것 같지만 소프트웨어공학(놀랍게도 나는 안 배움)과 정보보안(놀랍게도 얘도 안 배움)을 모르는 나로서는 데이터베이스와 프로그래밍 언

[대구] 새로 생긴 반월당 아트박스 위치와 프린팅박스 [내부링크]

아트박스 대구반월당역점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100 지하 3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원래는 중앙로 교보문고의 핫트랙스를 가려고했는데, 네이버 지도를 검색하다 반월당에도 아트박스가 생긴 걸 알고 여길 들러보았다. 지금보니 지도에 지하3층이라고 나와있지만 아예 모른다면 이게 어디있을지 좀 당황할 수 있다. 미리 찾아보지 않았더라면 나도 헷갈렸을듯;; 1호선 안심방면, 설화명곡방면이 같이 있는 곳이 아니라 1호선 안심+2호선 문양 영남대 방면으로 가야한다. 설화명곡방면이 있는 곳이 아님 주의. 사실 환승 때문에 어디로 들어가든 돌다보면 나오기야하겠지만 이 루트가 가장 가깝다. 지하2층인 메트로에서 한 번 더 내려간 지하3층인 것을 인지하면 된다. 개찰구에 교통카드를 찍기 전에 들어갈 수도 있고, 찍고 들어갈 수도 있다. 당연하지만 가게를 통한 무임승차는 불가능. 문이 2개라 나는 개찰구 밖에서 들어갔다. 본 출입문으로 입장하실 경우 지하철을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디지털] 갤럭시 핏2 유저가 보는 갤럭시 워치6의 장점 - 갤핏 vs 갤워치 [내부링크]

[디지털] 갤럭시핏2 1년 간의 사용기 (+스트랩/보호필름) (순수 리뷰) 리뷰 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스트랩 산 기념으로 작성해본다. 갤럭시핏2 최근 미밴드6가 출시되면서,... m.blog.naver.com [디지털] 갤럭시 핏2 삼성서비스센터에서 정품 스트랩 구입하기 + 가격 / 갤핏2 근황 갤럭시 핏2 근황 이제는 출시 4년차가 된 갤럭시 핏2. 2020년에 혜성처럼 등장해서 많은 이들의 손목을 설... m.blog.naver.com 지난번 포스팅들에서 알 수 있듯이, 나는 갤럭시 핏2 (일명 갤핏2) 유저이다. 스마트워치와는 다르게 가볍고 오래가는 대신 기능이 적은 가성비 밴드로 출시된 갤럭시 핏2. 가격 차이와 기능 차이가 비례해서 사실 '스마트 워치/밴드' 라는 카테고리를 제외하면 그리 큰 비교군에 들어가지 않을 수도 있다. 그냥 돈 많으면 워치 사고, 아니면 갤핏(/미밴드) 사면 되는 것 아닌가? 갤럭시 핏2 스마트밴드 COUPANG link.coupang.com

[해외직구] 타오바오 판매자가 발송하지 않아 자동 거래 완료된 경우 - 애프터서비스 환불 받기 [내부링크]

<타오바오 환불 시리즈> 어떤 사례를 좋아하실지 몰라 종류별로 준비해봤읍니다 ^^..!! [해외직구] 타오바오 판매자와 고객센터 도움으로 상품 누락 환불 받기 (택배 봉투가 찢어져서 온 경우) 지난 번에도 타오바오 상품 누락 환불 받기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다. 다만 이번 포스팅의 경우 케이스가 ... m.blog.naver.com [해외직구] 타오바오 판매자 창고에 불나서 환불받은 이야기 제목만 봐도 이게 뭐고...라는 마음으로 들어오신 분들.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모든 시... m.blog.naver.com [해외직구] 타오바오 잠적한 판매자 환불받기 (물건값+타오바오 배송비 환불) 이전 누락 부분 환불 건에 이어, 오늘은 전체 환불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건의 전말 나는 지그재그나 에이... m.blog.naver.com [해외직구] 타오바오 상품 누락 시 부분 환불 받기 (단순 누락) 오늘의 주제는 타오바오 직구 이야기. 원래는 알리익스프레스를 주로 썼었는데

[해외직구] 타오바오 연락 안되는 판매자가 물건을 안 보낼때 - 플랫폼 보장 서비스 (플랫폼 고객 서비스) [내부링크]

이어지는 해외직구 타오바오 시리즈. 시리즈로 만들 생각이 없었는데도 불과하고 자꾸만 에피소드가 생긴다. 바로 직전 이야기가 '연락 되는데 안 보내주는 판매자'였다면, 이번 이야기는 '연락 안 되는데 보내주는 판매자'이다. 뭐가...더 낫나요...? 연락 안 돼도 보내주기라도 하는 이게 나은 것 같기도 하고 나도 잘 모르겠다. 타오바오에 다양한 유형의 판매자가 존재하지만 아예 알리왕왕(메시지)에 답변하지 않고 100% 매크로만 돌리는 당당한 판매자는 처음봤다. 가게 안에는 고객 서비스가 없습니다. 당당한 판매자... 다이렉트로 중요한 건 전화를 때리라는데 외국인이 그런 걸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요. 아래 답변들은 대충 택배 2~3일에 한 번씩 모아서 보냄. 메시지는 매크로 답변이 오면 자동으로 읽혀서 내가 읽씹한 게 아니라 그냥 시스템상 그런 거임 정도의 내용이 있다. 타오바오 화물 재촉하기 아예 판매자가 물건을 발송하지 않은 경우는 지난 번 已发货(송장만 접수한 상태)와는 다르게

[용과 같이] DIGSTA 키류 카즈마, 마지마 고로 피규어 출시 [내부링크]

特定非営利活動法人amiami 일본 753-0212 Yamaguchi, Shimoosaba, 字片山1415-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DIGSTA 『龍が如く』 桐生一馬 키류 카즈마 DIGSTA 『龍が如く』 真島吾朗 마지마 고로 2024년 4월 발매 용과 같이의 새로운 굿즈로 피규어가 출시될 예정이다. 지금 예약 구매를 받는 중. 오래된 시리즈인만큼 용과 같이에서 피규어가 나온 게 이번 처음은 아니다. 예전에도 피그마나 아스머스 ASMUS TOYS에서 피규어가 나온적이 있다. 큐비츠 키류와 마지마가 젤 귀여운 듯. 새로 나온 DIGSTA 용과 같이 피규어의 경우 그럭저럭 적당한 가격에(딱 초상가동쯤) 가격에 맞는(?) 보통의 퀄리티를 지닌 제품같다. 사실 피알못이라 모른다. 정가는 9,460엔이고 현재 아미아미에서는 대충 5%깐 가격에 판매 중이다. https://www.amiami.com/eng/detail/?gcode=FIGURE-160109 https://www.a

원오크락(원오크록) 내한 - ONE OK ROCK Luxury Disease Asia Tour 2023 in Seoul (+티켓팅) [내부링크]

제목 그대로 2023년 ONE OK ROCK 내한 공연이 확정 되었다. 일정과 티켓팅 날짜까지 나온 상태. 공식 인스타그램에선 아직 소식이 없지만, 현재 인스타그램도 업로드된 상태. 주관사인 티지엔터테인먼트코리아의 트위터(엑스)에서 소식이 떴다. X에서 티지엔터테인먼트코리아 (TG Entertainment Korea) 님 [공연안내] <ONE OK ROCK Luxury Disease Asia Tour 2023 in Seoul> 감각적인 사운드와 무대를 압도하는 폭발적인 라이브 퍼포먼스가 매력인 일본 4인조 밴드 원 오크 록(ONE OK ROCK) 12월 2일 내한공연 확정! ️공연일시 : 2023년 12월 2일 (토) 오후 7시 ️공연장소 :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twitter.com 공연 안내 [공연안내] <ONE OK ROCK Luxury Disease Asia Tour 2023 in Seoul> 감각적인 사운드와 무대를 압도하는 폭발적인 라이브 퍼포먼스가 매력인 일본 4인조 밴

[해외직구] 타오바오 Muid 게임보이 탁상시계, 귀여운 게임기 공부타이머 [내부링크]

스톱워치를 마지막으로 썼던 건 아마도 고3 정도 였을 거다. 일단 대학 가면 기본적으로 필요가 없기 때문... 일줄 알았으나 토익 공부할 때 쓰긴 했던 것 같다. 대충 약이 다돼고 몇년 쓰니 드럽기도 드러워져서 1대 스톱워치는 저승으로 보내주었다. 그 뒤로는 대충 폰으로 타이머를 재며 살았는데 이게 생각보다 불편하다. 아날로그로 공부를 하면서 디지털인 폰을 본다는 것은 유혹을 자극하기 딱 좋다. 그럼에도 별 생각 없이 살다가, 탁상시계를 갖고싶다는 마음을 자극한 계기가 있었는데 바로 체험단이다. 내 블로그를 구경하면 알 수 있듯이 가끔 (물론 되면) 체험단을 하는데 아래 제품이 많이 탐났다. 하지만 개같이 광탈함. 오르미 게임보이 공부 타이머 COUPANG link.coupang.com 오르미 게임보이 공부 타이머라는 이름으로 17300원에 절찬 판매중이다. 네이버에는 저기서 배송비가 빠진 가격으로 '배송비 별도'로 판매 중. 그래서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살말하고 있었는데, 최근 타오

[해외직구] 1달러 과자 집게 (게이밍 과자 젓가락) - 알리익스프레스 배송 2달만에 옴 [내부링크]

게이밍 젓가락 게이밍 과자 집게 과자 집게 과자 젓가락 핸즈프리 젓가락 등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고 있는 이 친구. 게이밍 젓가락 1+1 게임용 과자 집게 키보드 손가락 스낵티브 snacktiv COUPANG link.coupang.com * 대충 이렇게 생긴 거 인스타 릴스나 유튜브 쇼츠에 종종 등장해서 나도 갖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나는 게임이나 다른 일을 할 때 뭘 먹는 타입은 아닌데, 과자 먹을 때 손에 묻히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습성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하나 있으면 편하겠는데 생각을 많이 했다. 타나베 고양이 미니 집게 120mm COUPANG link.coupang.com 얘처럼 정말 집게 타입인 고양이 미니 집게도 귀엽지만, 이 친구는 직접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섬세한 조작을 해야한다는 점에서 핸즈프리와는 거리가 멀다. 그래서 먹으면서 폰이나 다른 행동이 가능한 첫번째 타입의 젓가락을 사야지~ 생각하다가 진짜 샀다. 그것도 2023년 7월 23일에.

도쿄 게임 쇼 2023 Xbox(엑스박스) - 용과 같이 7 외전, 용과 같이 유신 극! 게임패스 추가 (데이원) [내부링크]

엑스박스(Xbox) 용과 같이 세일, 용과 같이 7 외전 예약구매 현재 나는 용과 같이 시리즈를 0(제로)부터 극1, 극2, 3, 4, 5까지 플레이했고 6은 정발이 안된만큼 엑스박... m.blog.naver.com 지난 번에 엑스박스(Xbox) 용과 같이 세일을 다룬 적이 있다. 당시 용과 같이 전 시리즈를 비롯해 저지아지으와 로스트 저지먼트까지 세일을 진행해서, 기존처럼 게임패스를 이용할 것인지... 아니면 아직 플레이하지 않은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을 구매할 것인지 많은 고민을 했다. 게임패스 설명은 아래 포스팅 참조. [Xbox] Xbox 게임패스 (Game Pass) 소개 및 Game Pass 추천 게임 지난번 Xbox 포스팅에서는 엑스박스 시리즈 S(Xbox Series S)의 언박싱과 설치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 m.blog.naver.com 그동안 저지와 로저를 제외한 용과 같이 정식 넘버링 시리즈가 모두 엑스박스 게임패스에 출시되었기에, 언젠가 기다리면

[해외직구] 타오바오 판매자와 고객센터 도움으로 상품 누락 환불 받기 (택배 봉투가 찢어져서 온 경우) [내부링크]

지난 번에도 타오바오 상품 누락 환불 받기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다. [해외직구] 타오바오 상품 누락 시 부분 환불 받기 (단순 누락) 오늘의 주제는 타오바오 직구 이야기. 원래는 알리익스프레스를 주로 썼었는데 타오바오의 압도적인 가격과... m.blog.naver.com 다만 이번 포스팅의 경우 케이스가 조금 다른데, 우선 지난 번의 경우 셔츠+넥타이 세트를 주문했으나 넥타이가 오지 않아 내가 임의로 (셔츠+넥타이 세트 가격) - 셔츠 단품 가격 = 넥타이 가격으로 차액을 계산해 환불했다. 이번에는 내가 임의로 금액을 정해서 환불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한 판매자에게 주문한 여러 상품 중 한 개가 누락되었을 때의 경우이다. 한 줄 요약하면 바지 2벌을 시켰는데 하나만 왔어요 ㅠㅠ의 케이스. 하지만 이까지라면 굳이 새로 포스팅을 작성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판매자의 실수에서 비롯된 일이기에 지난 번처럼 판매자가 쿨하게 환불 처리를 해줬을 가능성이 높다. 판매자가 실수해서 누락한 게 아니

[해외직구] 아미아미(AmiAmi) 페이팔 달러 대신 엔화로 결제하는법 (달러 환전 방지)/ 배송 종류 [내부링크]

해외직구의 메리트 중 하나는 바로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제품을 해외에서 구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가장 많이 해당되는 것 중 하나가 굿즈. 용과 같이를 재미있게 하면서 관련 정보도 가끔 접하게 되었는데, 마지마 아저씨 인형이 나온다는 소식에 바로 구경하러 갔다. 굿즈를 구할 수 있는 일본 사이트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가장 접근성이 좋은 것 중 하나가 바로 아미아미(AmiAmi)이다. 이유는 한국으로의 직배송을 지원하기 때문. https://www.amiami.com/eng/ 2750엔이라는 가격임에도 귀여워서 주문함 그리고 영어 사이트에 들어가면 페이지가 영어로 되어있어 쇼핑하기 매우 편리하다. 아미아미는 선주문 후결제 방식이라, 미리 주소와 결제수단, 배송방식(이건 나중에 변경 가능) 결제할 때가 되면 메일이 와서 결제하는 방식이다. 특히 마지마 인형은 프리오더 제품이라 8월 달에 주문해서 오늘이 되어서야 연락을 받았다. 재고가 있는 제품은 보통 하루 이틀이면 연락이 온다는 듯하다

[문구] 다이소 glim(글림) 중성젤펜 - 클립 컬러노크식 젤펜(다이소 초록펜) [내부링크]

필기를 할 때 쓰는 '펜'. 요즘은 대부분 아이패드나 갤탭을 쓴다지만, 그래도 공부를 할 때 나는 종이에 하는 것이 가장 친숙하다. 노트북에 필기를 하더라도 최종적으로는 현실 종이인 노트에 다시 정리를 하게 되는 모습. 개인 취향마다 쓰는 펜의 종류도, 펜의 색깔도 다양한데 내 경우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동아Q노크 0.4 검정 동아Q노크 0.4 파랑 동아Q노크 0.4 초록 동아 Q노크 스탠다드 펜 0.4mm 12p + 투코비 스티키 메모패드 노랑 세트 COUPANG link.coupang.com 나는 빨간색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빨간펜의 역할을 모두 파란펜에 맡기고 있다. 검정은 기본 필기, 파랑은 포인트, 초록은 주석의 역할로 사용 중이다. 그러다보니 검정의 사용 빈도가 가장 높고 그 다음이 초록과 파랑 정도인데, 최근 다 써가는 초록펜에 비해 리필을 사놓지 않아 추가로 초록펜의 공급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다이소 서울시청광장점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3 이 블로그의 체크

[해외직구] 트래블월렛 페이팔, 알리페이 등록하기 (페이팔 등록 거절시 해결방법) [내부링크]

요즘 블로그 글의 지분을 대부분 해외직구가 차지하고 있다. 예전에도 가끔씩 했지만 여러므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게 되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트래블월렛' 카드 이다. 트래블로그와 함께 양두산맥으로 유명한 트래블월렛은 선불충전 형식의 카드로, 미리 외화를 원하는 환율일 때 충전해두었다가 쓸 수 있는 카드이다. 가장 큰 장점은 환전수수료가 0%라는 점으로 꽤나 큰 메리트를 갖고 있다. 오늘의 소재는 트래블월렛이지만, 카드 설명이 메인이 아니라 자세한 건 다음에 톺아보도록 하겠다. 해외결제를 할 때 일반 체크카드를 쓰더라도 대부분 카드사(우리카드 등등)의 수수료는 면제해주는 경우가 많으나 비자(VISA)와 마스터카드(MASTER) 사의 수수료는 대충 1%로 무조건 부과된다. 1만원 이상 결제시 1%캐시백 등등 대충 상쇄되긴하지만 결제금액이 상관없는 트래블월렛의 메리트를 무시 못해서 해외 간편 결제에 등록하려고 했다. 바로 전세계적으로 많이 쓰이는 페이팔(Paypal

네이비즘 vs 네이버 시계 티켓팅 비교 (수강신청과 티켓 예매 서버시계) [내부링크]

인생을 살면서 떼고 싶어도 뗄 수 없는 것들이 몇 가지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티켓팅. 사실 별로 안 하고 싶지만 수강신청, 티켓 예매 등 한 번씩은 접하게 되는 존재이다... 내 첫 티켓팅은 고등학교 방과후였는데 (이걸 대체 왜 강제로 시켰던 건지 아직도 이해 안됨) 올클리어했지만 누가 내 아이디와 비번을 해킹해서 다 수강 삭제 시켜버렸다. 범인은 당시 학교 학생이었겠지만 굉장히 현타온다. 기본 비번을 해놓은 내 탓이오.. 내 탓이오... 그래도 대학교 때는 수강신청의 실패를 크게 겪은 적 없이 올클리어 할 수 있었다. 덕분에 증원 신청을 한 적이 없다. 다만 복수전공 신청 안돼있을 때 타과 수강신청은 경쟁 자체가 안돼서 실패한 적 있다 ㅋㅋ (경영 특 증원 안됨) 그래서 해야할 수 밖에 없지만, 크게 하고싶지도 않은 티켓팅이었으나 일본 콘서트 추첨 광탈 후 차라리 내 피지컬 탓이라도 할 수 있는 k티켓팅이 낫다 느꼈다. 티켓팅에 필수품은 바로 서버 시계이다. 단순히 한국 표준

투니버스 아동 애니와 시크릿 쥬쥬 베스트프렌즈 2 - 아동 애니에서 배우는 꿈과 인생 [내부링크]

영실업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11길 12 고뫄스빌딩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사람마다 좋아하는 티비 채널은 모두 다를 것이다. 그리고 티비를 켜면 습관적으로 누르는 채널이 있는데, 내 경우는 324번. 바로 "투니버스" 되시겠다. 유플러스로 티비를 바꿀 때도 투니버스와 같은 애니메이션 번호부터 가장 먼저 외웠다. 나이를 먹어도 취향은 변하지 않는다... 예전처럼 챙겨보는 건 없지만, 그래도 예능보다는 애니에 정감이 가는 게 사실이다. 그 중에서도 나는 아동만화를 꽤나 좋아하는 편인데 예를 들자면, 지금은 잘 안 보지만 옛날에 좀 많이 봤던 신비아파트 시리즈. 시즌3까지 대충 다 본 브레드 이발소 정도가 생각난다. 브레드 이발소는 성인이봐도 찰진 패러디나 드립이 많이 나와서 꽤 재밌게 봤다 ㅋㅋㅋㅋ 또봇도 봤었는데, 요즘 새 시리즈가 나왔더라. (이미 종영됐나? 모름) 이외에도 시즌3까지는 대강 본 레이디버그(미라큘러스) 등등... 지나가듯 접한 것은 더더욱 많을 것

엑스박스(Xbox) 용과 같이 세일, 용과 같이 7 외전 예약구매 [내부링크]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47 서초D타워 602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현재 나는 용과 같이 시리즈를 0(제로)부터 극1, 극2, 3, 4, 5까지 플레이했고 6은 정발이 안된만큼 엑스박스에 한글패치가 불가능해서 유튜브 에디션으로 마무리한 상태이다. 우리집 노트북은 그런 거 못 견뎌... 즉 정식 스토리 최신작으로는 7만하면 끝나는 상황인데... 요즘 게임할 틈이 없다. 게임을 안한 지 궁금해서 세봤는데 대충 일주일 좀 더 밖에 안됐다. 다른 시리즈와 다르게 7은 난이도 설정 기능이 없어서 렙작이 좀 필요하다. 그래서 멈췄다가 바빠서 겜을 쉬고 있다. 롤은 안 한 지 무려 24일, 이 정도면 접은 게 맞다. 질병겜~ PVP하다가 스토리 콘솔 게임을 하니까 힐링이 된다. 내 엑스박스 게임패스 기간도 만료되었고 이제 다시 7을 플레이하려면 게임패스를 다시 끊거나 게임을 사야한다. 원래는 게임패스 콘솔용으로 한 달만 끊어서 후딱 할 생각이었는데, 지

2023.10.28 카미키타 켄(KK) 내한 콘서트 - KEN KAMIKITA / KK One-Man Live “COME BACK” [내부링크]

바이브(VIBE)의 한정적인 곡 추천과 없다시피한 자동재생 기능 때문에 특정한 곡이 듣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유튜브로 노동요를 자주 튼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듣게 된 곡이 바로 KK(케케, 근데 나는 케이케이라고 부름) 아저씨의 노래. 아마 그것이 당신의 행복이라 할지라도를 KK가 커버한 버전을 들었던 것 같다. 한 중학생 때를 시작으로 고등학생 때까지 커버곡을 부르는 우타이테 KK = 싱어송라이터 카미키타 켄의 노래를 자주 들었는데, 졸업하고부터는 거의 정말로 거의 안 들었었다. 그래서 올해 내한 공연을 하는지도 몰랐다. 이번에 엘르가든(ELLEGARDEN)이 내한을 하는만큼, 오랜만에 여러 곡을 찾아 들으면서 KK도 내한 하면 한 번 보러가도 좋겠다~ 생각했는데 당장 10월 달에 진짜 한다. 볼때마다 덥수룩한 머리에 요네즈 켄시와 헷갈리기도 하는 아저씨 티켓팅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며 이미 오픈된 상태이다. 즉 좋은 자리를 잡을 기회는 이미 한물 갔다는 뜻. KEN

SRT, KTX 기차표 열리는 시간 (기차 티켓 오픈 시간) - 예매 가능 날짜 / 열차표 며칠 전부터 예매 가능? (SRT PLAY, 청소년드림, 내일로 오픈 날짜) [내부링크]

2023 SRT 명절 승차권 예약 - 추석, 개천절 기차 예약하기 (명절 티켓팅 후기) + SRT 잔여석 날짜 (취소표 구하기) 본가에서 사는 나로서는 가장 관련 없던 이야기, 바로 '추석 기차표 티켓팅'이다. 이번에 엘르가... m.blog.naver.com SRT 명절 티켓팅을 체험하면서 기차표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명절이 아닌 일반적인 나날의 표는 언제 열릴까? 궁금증이 들어 제가 한 번 찾아봤습니다. 기차표없으면 출발도 못하기에 여러므로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 SRT와 KTX를 둘 다 알아볼 예정이지만 요약 정리를 미리 하자면 다음과 같다. <기차표 열리는 날짜/시각> SRT 1개월 전 오전 7시 KTX 1개월 전 오전 7시 기본적으로 기차표가 오픈 날짜는 한 달 전이며 오전 7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31일 예매의 경우 전 달에 30일까지밖에 없으면 다음달 30일, 31일 티켓이 한번에 열리게 된다. 각자 실제 사례로 알아보시죠.

[대구] 동성로 인투 - 동화같은 분위기의 대구 지중해 음식점 [내부링크]

보통 양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라면 그저 '양식집' 정도로 스스로를 소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다소 특이한 수식어가 붙은 곳이 있는데 바로 동성로 인투이다. '대구 지중해 음식점'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우는 지중해 요리 전문점인 약간은 독특한 느낌을 주는 가게이다. 나는 2021년 정도에 이 가게를 처음 방문했다. 계기는 언제나 그랬듯이 먹이사냥할 가게를 고민하던 중, 지각한 친구에게 음식점을 찾아오라 시킨 것이다. 그렇게 찾아온 곳이 바로 이곳 동성로 인투이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23년에 다시 방문한다. 클로토의 먹이사냥 동성로 인투 인투 동성로점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4길 9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 매장 영업시간 : 12:00~21:00 ︎ 브레이크타임 : 15:00~17:00 / 라스트 오더 : 20:00 ︎ 매장 주소 : 대구 중구 동성로4길 95 ︎ TEL: 053-421-3965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근처에 위치해있다. 나는 평일 1시에 예약

2023 SRT 명절 승차권 예약 - 추석, 개천절 기차 예약하기/결제방법 + SRT 잔여석 날짜 (취소표 구하기) [내부링크]

수서역 (고속철도) 서울특별시 강남구 밤고개로 9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본가에서 사는 나로서는 가장 관련 없던 이야기, 바로 '추석 기차표 티켓팅'이다. 이번에 엘르가든 콘서트를 보러가면서 임시공휴일인 10월 2일이나 개천절인 10월 3일 티켓팅을 해야했다. 그런데 명절 기간이라 오전 7시에 SRT 사이트에 들어가 티켓팅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 SRT 명절 승차권 예약 현재도 실시간으로 티켓팅이 진행 중이다.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부선 티켓팅이 마감되며 주소는 다음에서 진행 가능하다. 명절 승차권 예약 - SR 명절 승차권 예약 ・ 이용시간 : (사전예매) 9/5(화) 09:00 ~ 15:00(경로, 장애인 만 예매) (경부/경전/동해선) 9/6(수) 07:00 ~ 13:00(모든 고객 예매) (호남/전라선) 9/7(목) 07:00 ~ 13:00(모든 고객 예매) ・ 대상기간 : 09/27(수)~10/03(화), 7일간 ・ 결제기간 : 09/07(

[가챠] 짹짹 새 도장 가챠 - 모란앵무 리뷰 / 캡슐 뽑기 [내부링크]

글 쓸 소재가 넘치는 최근. 이제 신경 쓸만한 일들이 한 둘 씩 사려져서 다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왔다. 이제 캘린더가 좀 한가해짐. 공부랑 블로그 양립해서 잘 운영하고 싶은데 게을러서 힘들다. 아이파크몰 용산점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아이파크몰 용산점에 방문했을 때는 할 게 별로 없으면 어떡하지 생각했는데, 나름대로 오타쿠들이 들르면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이다 굳~ 특히 6층에 뭐가 많다. 오늘은 전체 리뷰는 아니고 특정 가챠 하나를 리뷰해보려고 한다. 반다이 남코에서 출시한 짹짹 새 도장 가챠. 그냥 기기에 적힌 글씨 따라해봤다. 사실 모바일이라서 그렇다. 정식 한국 명칭이 짹짹 새 도장인게 하찮으면서 웃긴다. 전 8종 중 랜덤으로 뽑을 수 있는 캡슐 토이. 목록은 다음과 같다. 문조 백문조 왕관앵무 왕관앵무 루치노 사랑앵무 모란앵무 블루 모란앵무 모두 -새-들로 구성. 도장 겉면을 보면 약간 기괴함을 느낄 수 있지만 도장 자

[스타벅스] 대구에서 맛보는 시크릿 레시피: 경기 (얼그레이 크림 프라푸치노 맛) [내부링크]

스타벅스 대구앞산DT점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3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스벅 별쿠폰 짬처리를 위해서 스타벅스에 방문했다. 충전 리워드로 보고 쿠폰도 받았었는데 각자 다른 메뉴가 먹고 싶어서 그냥 하나는 쌩돈주고 구매. 스벅을 가장 최저가로 이용하는 방법은 니콘내콘과 같은 기프티콘 할인 사이트에서 기프티콘을 사서 이용하고 1000원 이상만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해서 별을 받는 방법이다. 개인컵 리워드까지 받으면 좋지만, 갈수록 귀찮아서 안하는 중. 이상 TMI. 앞산 카페 거리인만큼 동네 카페라 부를 법한 곳이 굉장히(?) 많은데, 막상 동네에 카페가 많으면 안 가게된다. 카페 가서 할 것도 없고 집에 있으면 0원인데 돈 주고 마실 이유가 크게 읎다. 물론 그럼에도 가보고싶은 카페는 있는데 여러므로 귀찮아서(...) + 애매해서 한 2년 넘게 안 가고 있다. 이러다 폐업하겠다. 이번에 스벅에서 지역별로 #시크릿레시피 가 나왔는데, 여긴 경상도에 속한 대구임에도 불구하

[해외직구] 타오바오 잠적한 판매자 환불받기 (물건값+타오바오 배송비 환불) [내부링크]

[해외직구] 타오바오 상품 누락 시 부분 환불 받기 오늘의 주제는 타오바오 직구 이야기. 원래는 알리익스프레스를 주로 썼었는데 타오바오의 압도적인 가격과... blog.naver.com 이전 누락 부분 환불 건에 이어, 오늘은 전체 환불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건의 전말 나는 지그재그나 에이블리처럼 일반적인 사이트에서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옷을 만나면, 일단 알리익스프레스나 타오바오에 돌려보는 습관이 있다. 자체제작이 아니고 여러 곳에서 판매한다면 떼온다고 보는 게 맞다... 최저가부터 구경하던 중 타오바오에서 대략 한 벌에 2천원 수준에 옷을 판매하는 걸 보고 문제의 상품을 클릭하게 되었다. 예약구매라 써져있어 처음에는 나중에 추가로 일정금액을 지불해야하는 방식인 줄 알았다. 그런데 예약구매에도 종류가 있어 얘는 처음 금액만 내면 결제가 완료되는 구조여서 궁금해서 주문해봤다. 타오바오의 경우 알리익스프레스와 마찬가지로, 판매자에게 곧바로 대금이 전송되는 방식이 아니라 구매확정 이후

[해외직구] 타오바오 판매자 창고에 불나서 환불받은 이야기 [내부링크]

제목만 봐도 이게 뭐고...라는 마음으로 들어오신 분들.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모든 시작은 저스트 댄스 폰으로 저스트댄스 2023을 하던 나날. 스위치 대신 엑스박스 유저인 본인은 스마트폰을 들고 저댄을 하다가 자주 떨어뜨리곤 했다. 그래서 적절한 물건을 찾다가 암밴드로 눈을 돌리게 되었는데 (대충 아래와 같은 물건) 회전형 손목암밴드 COUPANG link.coupang.com 왠지 타오바오에도 있을 것 같아서 바로 검색하고, 그동안 모아두었던 물품들을 한 번에 결제하였다. 의문의 메시지 그렇게 아무런 문제 없이 물건이 하나둘 배송을 시작하기를 기다리며 가끔 타오바오를 들여다보았다. 그런데 판매자에게 사뭇 다른 느낌의 메시지 한통이 와있었다. 이번에 결제 중 오류가 나서 한 번에 결제를 못했기 때문에, 미결제에 대한 지난 이야기인줄 알았으나 (현재는 전부 결제 완료) 무언가 처음보는 형태의 메시지가 와 있던 것이다. 바로 번역기를 돌려보았다. 도와줘 파파고~ 판매

[디지털] 갤럭시 핏2 삼성서비스센터에서 정품 스트랩 구입하기 + 가격 / 갤핏2 근황 [내부링크]

[디지털] 갤럭시핏2 1년 간의 사용기 (+스트랩/보호필름) (순수 리뷰) 리뷰 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스트랩 산 기념으로 작성해본다. 갤럭시핏2 최근 미밴드6가 출시되면서,... m.blog.naver.com 갤럭시 핏2 근황 이제는 출시 4년차가 된 갤럭시 핏2. 2020년에 혜성처럼 등장해서 많은 이들의 손목을 설레게 만들고, 갤럭시핏3 출시 루머까지 돌며 기대감을 부풀게한 갤럭시핏 시리즈이지만... 현재로서는 딱히 소식이 없다. 갤핏3은 나오지 않은채로 갤핏2가 현재 최신 기기인 상황이다. 그런데 삼성이 재생산을 그다지 안하는지 물량이 적어서 가격이 다음과 같이 미친 가격대로 형성된 근황을 볼 수 있다. 출고가 49,500원의 갤핏은 어디로 가고 괴물이 나와있다. 갤럭시 핏2 스마트밴드 COUPANG link.coupang.com 수요가 있어서 저 가격일 것이라는 사실이 가장 두려운 부분이다. 진지하게 저 돈 주고 살 바에는 미밴드나 갤럭시 워치로 가는 것이 맞다. 삼성

[서울] 용산역 / 용산 아이파크몰 캐리어 물품보관함 위치 - 가격 (용산 아이파크몰 CGV 물품보관함) [내부링크]

윗동네 다녀온 마지막 날, 할 게 없어서 용산 아이파크몰로 향했다. 캐리어를 끌고 계속 돌아다니기는 힘드니 물품 보관함을 찾아 짐을 넣어놓기로 했는데...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는 물품 보관함을 운영하지 않는다 는 사실에 1차 충격을 받았다. 다만 용산역에서 운영하는 것과, 용산 아이파크몰 안의 cgv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여기에 넣어놓으면 된다. 용산역 물품보관함 용산역 (고속철도)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용산역 내에는 2군데의 물품보관함을 운영 중이다. 용산역 2번 출구 (아이파크몰 방면) 용산역 타는 곳 7, 8번 게이트 우리는 목요일 오후에 방문했으나 중, 특대형 칸은 다 차고 소형만 몇 개 남아있을 정도로 경쟁이 빡세다. 일찍 오는 거 아니면 24인치 넘어가는 캐리어 넣기는 힘들듯... 나는 20*30*40 크기의 14인치 캐리어를 이용 중인데 소형칸에도 무리없이 들어가서 편안하게 쓸 수 있었다. 14

[해외직구] 타오바오 상품 누락 시 부분 환불 받기 (단순 누락) [내부링크]

오늘의 주제는 타오바오 직구 이야기. 원래는 알리익스프레스를 주로 썼었는데 타오바오의 압도적인 가격과 빠른 배송에 반해 이쪽으로 갈아탔다. 특히 한국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보세옷들은 중국에서 떼오는 상품들이라 사진 검색 기능을 이용하면 반절 정도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 쇼핑몰의 장점도 존재하니 이 점은 다음 직구 이야기 때 자세히 풀어보도록 하고, 오늘의 주제인 타오바오 상품 누락 시 부분 환불 받기를 알아보자. 친구들이 일명 모눈종이 셔츠라고 부름 최근에 셔츠 한 벌을 구입했는데, 같이 와야할 넥타이가 오지 않았다. 셔츠 단벌 / 셔츠+넥타이 옵션 중 대부분의 구매자가 셔츠 단벌을 구입해 판매자가 착각한 듯 하다. 나는 타오바오 경력은 짧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좀 헤맸는데 대충 이런 방법이 있다. 판매자한테 연락하기 (이후 부분 환불 신청은 내가 따로 해야하는듯) 다이렉트로 부분 환불 신청하기 나는 1번을 먼저 시도했으다. 처음에는 원활히 대화가 되었지만

MY FIRST STORY / ONE OK ROCK 일본 콘서트 VS 티켓 추첨 신청 사이트 (외국인 가능) 방법 [내부링크]

최근 블로그에서도 몇 번 언급한 적이 있는 콘서트, 바로 MY FIRST STORY X ONE OK ROCK의 합동 콘서트 VS 이다. 늘 두 밴드 합동 공연 보고 싶다고 생각은 했는데 이걸 진짜 하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VS MY FIRST STORY / ONE OK ROCK 2023년 11월 14일 화요일 PM 6시 도쿄돔 https://vs-tokyodome.com/ 「VS」-東京ドーム- 特設サイト MY FIRST STORY × ONE OK ROCK (AtoZ)『VS -東京ドーム-』特設サイト vs-tokyodome.com 자세한 정보는 위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켓 신청 일본 자국민만 신청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구매대행을 하거나 해야할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외국인도 받아서 그냥 아래 링크에서 곧바로 신청하면 된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리 선착순 피켓팅이 아니라 도박에 맡기는 추첨 방식이기 때문에 기간 내에만 구매하면 된다. 대신 떨어질 가능성도

[방탈출] 미스터리룸 이스케이프 강남점 (영혼의 편지 테마) - 강남 방탈출 / 강남 이스케이프 [내부링크]

방탈출은 언제해도 꿀잼인 활동이다. 높은 가격만 아니었다면 근처에 가면 매번 방탈출을 하고싶을 정도로 말이다. 하지만 방탈출을 하지 않을 수록 방탈출에 대한 감각이 떨어지는 게 느껴진다. 오늘은 오랜만에 방탈출을 하고 온 후기! 강남 근처인 친구집에 들리면서 뭘 할지 고민하다가 고른 미스터리룸 이스케이프 강남점이다. 강남 방탈출만해도 종류가 무척 많은 편인데, 우리는 완전 공포보다는 적당히 음산한 분위기(그래야 몰입이 잘 됨) + 적당히 높은 난이도(별4개 정도의)를 위주로 찾다보니 강남 방탈출 중에서 본 테마를 고르게 되었다. 미스터리룸 이스케이프 강남점 미스터리룸 이스케이프 강남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7길 37 월드상가 5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 영업시간 : 10:30 ~ 익일 00:30 ︎ 주소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08-10 월드메르디앙빌딩 5층 501호 미스터리룸 이스케이프는 서울 강남점 / 홍대본점 / 홍대2호점 총 3군데 지점이 존재한

[스트리밍] FLO(플로) 플레이리스트 VIVE(바이브)로 옮기기 - 한 번에 최대 몇 개까지 [내부링크]

세상에는 다양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있다. 멜론, 지니, 플로, 바이브,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등등... 개인적으로 써보고 싶은 건 스포티파이나 유튜브 뮤직인데 그냥 통신사 따라 쓰는게 가성비면에서는 가장 뛰어난 게 팩트다. 아니면 우회 구매.. 예전에는 SKT라 FLO를 썼었다. 지금은 유플러스로 갈아타면서 VIBE 이용권 (300곡 듣기) + BRAVE로 유튜브 백그라운드 재생을 섞어 쓰는 중이다. 하지만 이처럼 스트리밍을 갈아탈 때 발생하는 문제는 바로 플레이리스트의 초기화이다. 내가 좋아요를 누른 곡들과 만든 플레이리스트들이 기존 플랫폼에만 남아 있어 애로사항들이 꽃핀다. 그래서 타플랫폼 유저들의 이동 비용을 낮추기 위해 나름대로 각 스트리밍 앱들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레이리스트 옮기기 바로 '이미지로 곡 추가' 기능이다. 각 서비스마다 자세한 이름은 다르겠지만, 기존 플레이리스트의 사진을 캡처해 업로드하면 곡의 제목과 가수의 이름을 읽어 그대로 옮겨주는 서비스이다

물건에 깃든 역사 [내부링크]

홈플러스 남대구점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로 11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블로그에 쓰고싶은 이야기는 무척 많은데, 바쁘다는 핑계로 잘 안 쓰게된다. 최근 가장 써보고 싶은 건 직구 이야기. 공부하다가 문득 책상 옆에 꽂힌 파일을 봤다. 파일에 집어놓은 폼폼푸린과 친구들 페이퍼 클립이 눈에 들어온다. 물건이란건 주변 어디든 깔려있는 것이다. 지금 내가 글을 쓰는 키보드도 물건이고, 앉아 있는 의자도 쓰고 있는 안경도 모두 물건이다. 이러한 물건 하나하나에는 모두 이야기와 역사가 담겨 있다. 평소에는 의식하지 않아 지나쳐버리는 일이 많지만, 잠깐만이라도 특정 물건을 의식하게 되면 이야기가 새록새록 떠오른다. 물건을 사게 된 첫 번째 경위부터, 시기, 대략적인 가격, 구입한 장소, 그 이후에 내가 이 물건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어떤 만족감을 얻었는지까지의 처음 물건을 손에 넣은 날로부터 현재까지의 역사가 슥 머릿속을 스쳐지나간다. 애인과 헤어지면 전 애인에게 받은 물건 등

[대구] 명륜진사갈비 안지랑점 - 안지랑 무한리필 먹이사냥 [내부링크]

'고기' 돼지고기 하나에도 부위가 여러가지가 존재하고 사람마다 선호하는 부위가 다르다. 그렇다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위는 어디인가, 바로 갈비다. 돼지고기는 다양한 부위가 있지만 주로 삼겹살파와 돼지갈비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물론 목살 등등 많음. 나는 양념돼지갈비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돼지갈비집에는 관심이 꽤 있는데 이날 방문한 곳은 특유의 BGM 명륜진사갈비~으로도 유명한 집, 명륜진사갈비이다. 클로토의 먹이사냥 명륜진사갈비 안지랑점 전국 체인인만큼 곳곳에서 지점을 볼 수 있는데, 내가 들린 곳은 가까운 명륜진사갈비 대구안지랑점이다. 명륜진사갈비 대구안지랑점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로 14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 매장 영업시간 : 12:00 ~ 22:30 / LAST ORDER : 21:30 ︎ 매장 주소 : 대구 남구 대명로 146 점심시간부터 오픈해서 저녁까지하기 때문에 아무때나 들리기 좋다. 나는 오후 1시 정도에 방문했다. 명륜진사갈비 안지랑점

[대구푸딩] 구삼커피 - 대구봉산동카페에서 만나는 푸딩 사냥 [내부링크]

스스로 칭하듯이 나는 푸딩충이다. 블로그에 '푸딩'만 검색해도 관련된 글이 꽤 여러개 나온다. 하지만 대부분 먹어보고 리뷰한 푸딩은 시판되는 사제품들이고 직접 오로지 푸딩을 먹기위해 먹이사냥을 나선적은 많지 않았다. 보통 푸딩 전문점들은 딱 '푸딩'만 파는 곳도 많아서 일부러 찾아가기는 멀고 푸딩케이크 정도만 접해봤었는데 오늘 드디어 대구 푸딩 사냥에 성공했다. 클로토의 먹이사냥 대구봉산동카페 구삼커피 보통 시내의 카페들은 동성로에 많이 위치해있지만 구삼커피의 경우 반월당 쪽, 특히 봉산문화회관 근처에 위치해있다. 구삼커피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문화2길 16-3 구삼커피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 매장 영업시간 : 평일 11:00 ~ 21:00 / 주말 12:00 ~ 21:00 ︎ 휴무일: 매주 월요일 휴무 ︎ 매장 주소 : 대구 중구 봉산문화2길 16-3 카페 인스타가 있기 때문에 인스타에서 더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다. https://www.instagram.co

1일 1햄 [내부링크]

최근에는 목적성을 지닌 글, 혹은 블챌 정도로만 블로그에 모습을 내밀었다. 오랜만에 일기를 한 편 썼다. 목적성이 없이 그저 생각을 정리하는 글을 쓰면 상당히 신선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날 것의 글을 그대로 블로그에 옮기면 바로 개똥철학자 취급받을 것 같다. 사실 팩트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랜만에 일상 카테고리 중에서도 정말 평범한 아무말 일상 게시판에 글을 써본다. 가끔씩 친구와 하는 챌린지가 있다. 바로 1일1햄. 하루에 한 번 햄스터 사진을 보는 일이지만, 보통 하나 보면 귀여워서 하나 더 본다. 쥐스터는 상당히 귀엽다. 햄스터라는 단어도 귀여운데 햄스터가 설치류(쥐)인 것을 반영해 쥐스터라고 부르는 단어가 왜 이렇게 웃기면서 귀여운지 모르겠다. ㅡ쥐ㅡ 햄스터특 수명 짧음. 같은 설치류인 친칠라는 수명이 15년이 넘어갈 정도로 긴 편인데 햄스터는 보통 끽해야 3년 수준이다. 오래 살아야 3년... 수명은 알 수 없다. 그래도 아무 것도 안 덧붙이면 심심하니까 일기내용 일

동성로에서 도수수경을 사보자 - 계곡,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 렌즈? 안경? [내부링크]

수영에서 물안경, 수경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하지만 그건 수영장에서 하는 운동 목적의 수영 이야기고 워터파크는 어떨까. 안경인들이 워터파크에서 쾌적(?) 놀 수 있는 방법은 대략 아래 방법들이 있다. 1. 의학의 힘을 빌린다. -> 라식 라섹할 사람은 이미 해서 이 글을 볼 필요도 없을 것이다... 2. 렌즈를 낀다 -> 결막염과 각종 균에 눈알이 그대로 노출된다. 원데이를 자주 갈면 된다지만 이것도 안전하진 않다. 3. 그냥 안경을 낀다 -> 안경을 잃어버리거나 개발살이 날 수 있다는 위험성이 존재한다 4. 맨 눈으로 논다 -> 가장 천연에 가까운 방법이나 주변인들을 잃어버리거나 멀리 있는 사물을 못보는 사태가 발생한다. 본인은 그동안 주로 이 방법을 택했는데 불편감이 상당해서 새로운 걸 찾아보기로 했다... 5. 도수수경을 쓴다 -> 일단 수경이 워터파크에서 쓰면 좀 없어보인다(...)는 평도 많고, 잠수 목적도 아닌데 굳이 수?경?을 이란 생각도 든다. 하지만 안전도에서는 얘를

청도 운문사 구경 [내부링크]

운문사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사길 264 운문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관광지, 관광명소(?) 를 꼽으라면 한국적이면서 옛날적인 맛이 살아있는 절이 대표적이다. 합천 해인사, 경주 불국사 등등등 다양한 절들이 등장. 자연속에 자리잡은 옛스런 건물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기에 그런 감상을 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본인은 절을 좋아하냐고요? 해외의 이국적인 성당 같은 거면 몰라도, 여러 번 본 K절은 사실 큰 감흥은 없다(...). 가을날 가면 산책하기라도 좋지 여름은 지옥이다. 이날도 청도에 계곡에 가려했으나 물이 다 말라서 뭐가 없어서 실패. 그나마 있는 곳은 모두 업자들이 자리를 차지해 평상을 대여해야만 입장 가능한 구조로 되어있는 곳이 많았다. 그래서 포기하고 절간행. 운문사 내에 차량이 출입하려면 2천원의 주차비를 받지만, 밖에 대고 걸어들어간다면 무료인듯 하다. 유명한 나지막한 소나무. 공연장처럼 꾸며져있는 곳이 있었는데 부처

[대구] 동빙 - 토마토 빙수와 후추후추 [내부링크]

동빙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1길 12-1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예전에는 도쿄빙수였다는 듯한 동빙. 대충 의미는 일맥상통하다. 평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우리가 들어갔을 때는 웨이팅이 없었으나 이후 좌석이 가득차는 걸 봐서는 복불복인듯. 우유얼음을 베이스로 소스를 얹는 방식의 심플한 빙수를 판매하며, 부산 전포의 연운당과 흡사한 느낌이다. 그다지 넓지않은 가게, 메뉴, 빙수의 맛까지 등등. 동빙은 선불 키오스크 방식이며 메뉴는 가져다 주신다. 나갈 때는 반납하고 나가기. 다만 가게의 의자가 굉장히 불편한 목재스타일로 허리가 아프다면 이곳은 비추한다. 허리를 기대려면 벽 좌석에 앉는 것이 최선이다. 못 먹는 장식과 토마토 빙수. 토마토 빙수의 가격은 9900원으로 평범한 가격대이다.대부분의 빙수 가격이 이보다 더 비싸거나 비슷하게 형성되어있다. 연운당의 토마토 빙수와 마찬가지로 후추가 뿌려진게 특징. 기묘한 맛을 자아낸다. 익히 아는 토마토마의 맛과 비슷하다. 우유와

[대구] 올더플레이트 동성로점 - 동성로에서 플레이트를 외치다 [내부링크]

외식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메뉴는 다양하다. 익숙하고 안전한 맛을 선호할 수도 있고, 새로운 요리를 접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한식 중식 일식과 같은 각 국가별 분류로 본다면 내가 선호하는 것은 일식과 양식이다. 집에서 일상적으로 접하는 한식과는 다른 특별함이 점심 메뉴를 고를 때 다른 나라의 요리를 고르게 한다. 동성로에도 여러 양식집이 존재하지만 오늘 들른 곳의 특별한 메뉴를 소개한다. 바로 '플레이트'이다. 클로토의 먹이사냥 동성로 올더플레이트 접시 위에 올리면 다 플레이트가 아닌가요? 싶을 수 있지만 보통 플레이트라고 하면 고기와 채소, 빵이 올라가 있는 것을 이야기한다. 빵에 취향껏 고기와 채소를 얹어 소스를 찍어 먹는 그런 요리이다. 라고 해도 나도 살면서 한 번 먹어본 요리였는데, 이곳에서 두 번째를 접하고 왔다. 올더플레이트 동성로점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3길 77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올더플레이트는 전국에 2군데가 존재하는데 서울

ELLEGARDEN 엘르가든 내한 - 10월 3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 콘서트 [내부링크]

https://youtu.be/JVJqyzgUxT8 오늘은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첫째날. 엘르가든도 펜타포트에 출연했지만 난 안 갔다. 아직 내한콘을 그 누구의 것도 본적이 없어서 엘르를 볼 수 있다는 기회에 가고싶기도했지만 위치가 인천에 저녁 야외 락페라 포기. 나중에 단독 콘서트나 하면 가야지 생각했는데 바로 소식이 올라왔다. 엘르가든 아시아 투어 ㅋㅋㅋㅋ 장소는 서울 예스24 라이브홀. 예스24라이브홀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천면로 2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안가봐서 잘은 모르지만 규모가 큰 편은 아닌듯. 더볼트에서 엘르가든 내한공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티켓팅 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이라고. 더볼트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해둔다면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싶다. 티켓팅이 좀 두렵다. 규모가 작을 수록 자리가 적어져서 내 자리 내놔 쟁탈전이 될 것 같기 때문 ㅋㅋㅋ ONE OK ROCK 원오크락도 내한 소식좀... 빨리... 마퍼스와 합동으로 공연하는 VS

체크인 챌린지 시즌2 - 시즌1과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 [내부링크]

NAVER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9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아싸리 네이버 본사 박아버리기. https://m.blog.naver.com/rainy1405/223170648725 체크인 챌린지 보상 후기와 새로운 체크인 챌린지 일명 개인정보 챌린지였던 체크인 챌린지. 이 체크인 챌린지가 끝난 지도 일주일이 지났다. 완전히 까먹고 ... m.blog.naver.com 지난 번 블챌 포스팅으로 시즌1이 끝난 후기에 대해 작성했다. 8월 1일이 지난 오늘은 이미 블챌 시즌2가 진행중이다. 주제는 모두가 잘 알다시피 체크인 챌린지. 지도 첨부를 통해 장소를 박고 아무 글이나 쓰면 되는 챌린지이지만, 대부분의 글감이 직접 방문한 장소이기에 '개인정보 챌린지'라는 명칭으로 많이 불렀다. 귀여운 스티커 받으려고 열심히 참여한 사람. 지난 번에는 레벨당 5개를 쓰면 레벨 업을 할 수 있는 구조였으나, 이번에는 어떻게 변했는가에 대해 톺아보도록 하자. 전체적인 감상은 주간일

스네프 스마트폰 방수팩 - 물놀이 필수품 추천 [내부링크]

방수팩이라는 물건이 개발되어 세상에 나온지는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가장 처음 나온 년도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스마트폰이 나오고 세월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등장한 물품으로 기억한다. 그만큼 종류가 무척이나 많고 형태도 꽤 다양한 편이다. 예전에는 방수팩이 꼭 필요한가? 생각했었으나 여름에 워터파크 등지에서 사진을 찍거나 결제를 위해 있으면 좋은 물건을 넘어 필수품이 된듯 하다 ㅋㅋㅋㅋ 오늘 등장할 친구는 스네프 방수팩. 스네이프가 생각나는 이름이다. 슬링백 형태와 목걸이 형태 등 다양한 방수팩 중에서, 가장 가볍고 사용이 간편한 목걸이 방수팩을 찾다가 선택했다. 폰만 있으면 다 되는 것 아니겠는가. 그야말로 스마트폰. 스네프 방수팩 언박싱 작고 귀여운 포장 제가 한 번 뜯어보겠습니다. 스마트폰 방수팩과 스네프 후기 이벤트 종이가 들어있는 깔끔한 구성이다. 팩 안에 담긴 방수팩. 찢어서 오픈!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가 있다. 고민하다가 나는 깔끔하고 밝은 화이트 선택. 옷도

체크인 챌린지 보상 후기와 새로운 체크인 챌린지 [내부링크]

일명 개인정보 챌린지였던 체크인 챌린지. 이 체크인 챌린지가 끝난 지도 일주일이 지났다. 완전히 까먹고 있었는데 불현듯 네이버 알림이 하나 왔다. 체크인 챌린지 추첨 혜택에 당첨된 것. 와우 ㅋㅋㅋ 물론 해외여행 같은 거창한 것은 아니며 금액도 천원, 2천원.... 도합 3천원의 그야말로 과자값이다. 노잼~ 딱 네이버 블로그 스티커 살 수 있을 것 같은 가격이다. 체크인 챌린지 글을 25개 썼으니 개당 원고가격으로 환산하면 무려 건당 120원. 괜찮을지도. ㅋㅋㅋㅋㅋㅋ 그동안 썼던 체크인 챌린지의 글들이 휘리릭 지나간다. 먼가 씹덕스러운 느낌이 나는 표지가 반이 넘는 게 함정. 8월 1일부터 새로운 체크인 챌린지, 일명 시즌2가 시작되는데 주간일기에 비해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서 시즌2도 활발하게 참여할지 어떨지는 잘모르겠다. 힘들어요. 솔직히 네이버는 체크인 챌린지에 '집' 체크인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줘야한다. 스티커나 빨리 줬으면 좋겠다. 지난번 주간일기 때는 스티커를 제외하고는

[가사] Last Song - GACKT(각트) [내부링크]

GACKT, 일본에서는 가쿠토로 읽는다지만 한국에서는 일명 각트로 불리는 아저씨이다. 최근 각트의 노래를 듣다가 보컬로이드 중 가쿠포의 이미지가 그려져있는 걸 봤다. 그림체가 베르세르크의 작가 미우라 켄타로임에 1차로 놀라고, 각트 아저씨가 가쿠포의 음성 제공자라는 사실에 2차로 놀랐다. 충격적... 낯선 가수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딩초때부터 목소리를 들어봤던 것이다. 활동한지 오래된 가수인만큼 노래가 굉장히 다양한데 최근에는 본 곡 Last Song이 마음에 들어서 들고왔다. 한국과도 인연이 있는 아저씨인데 과거 한국인과 결혼했다가 헤어진 적이 있다. 이 이후로 다시는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독신 선언이 매우 인상적... 한국어 자체도 꽤 하는데, 최근에는 다나카와 만나 유튜브에 출연했다(!) 가사의 願い(네가이)는 부는 바람이 아니라 바라는 일, 소망이라는 의미의 바람이다. Last Song - GACKT あてもなく一人 さまよい歩き続けた 아테모나쿠 히토리 사마요이 아루키 츠즈케타

불사조케이스 - 이름처럼 강력한 갤럭시 S23 플러스 케이스 [내부링크]

휴대폰의 본체와 뗄려면 뗄 수 없는 사이이자 필수품, 바로 케이스이다. 보통 어르신들이 다이어리형(지갑형)을 많이 쓰시고 나머지는 젤리파와 하드파 2가지로 주로 나뉜다. 나는 젤리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 이유는 하드에 비해 그립감이 좋고 떨어뜨려도 휴대폰에 가해지는 충격이 적기 때문. 다만 젤리 케이스의 최대 단점은 오래 쓰면 일면 오줌색... 누런 케이스가 된다는 것이다. 휴대폰을 바꾼지 불과 한 달이 좀 넘었지만 그새 누래져가는 나의 휴대폰 케이스. 나는 원래 그립톡보다 스트랩파라 스트랩을 쓰고싶었으나 휴대폰 케이스 카메라 부분의 모양 때문에 쉽지 않아 포기하고 그립톡을 잠깐 사용했다. 그래서 벼르다가 하나 사야지 생각하다 온 친구가 바로 불사조 케이스이다.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입니다 이름부터 강렬한 불사조 케이스... 불사조 케이스와 일반 케이스의 차별적인 특징은 바로 네 모서리 부분에 있는 추가적인 젤리 부분이다. https://smartstore.naver.com/han

[여행] 무지성 경주 당일치기 - 황리단길 외엔 무엇이 있는가 (황리단길 소품샵과 밀면, 경주 시내 캔모아, 교리김밥 홀 식사) [내부링크]

인생에 대한 생각. 사람마다 다양한 의견이 있을 것이다. 내가 최근 가장 많이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생각을 많이 하지 않아야 행복하다'이다. 나는 생각이 많아서 피곤한 타입인데 머리를 비우는 것도 결국 모든 건 타고나는 인간의 본성이기에 쉽지 않다. 그러다 일요일에 친구가 뜬금없이 "내일 뭐해" 라고 물어봤다. 왜라고 물으니까 경주를 가자고... 대체 누가 여행갈래라고 전날 물어봐요. ㅋㅋㅋㅋ 월요일은 일이 있어서 화요일로 결정하고 정말 가기로 했다. 대충 황리단길 가자는 거 말고는 모든 계획 전무. 되는대로 살아가는 삶의 방식에 대해 나는 좀 배울 필요성이 있다. 그렇게 전날 버스표 예매하고 가서 생각하기로 했다. [여행] 신년맞이 경주 황리단길 소품샵 투어 + α 원래 신정 때 별 계획 없이 기껏해야 시내 나들이 정도 다녀오려고 했는데 기동력이 생겨서 경주를 찍고오... m.blog.naver.com 올해 1월 1일에 나는 경주를 다녀온 적이 있어서 황리단길 소품샵을 올클리어한

[디지털] 힐링쉴드 갤럭시 S23 플러스 카메라 필름 [내부링크]

https://www.samsung.com/sec/smartphones/galaxy-s23/ 현재 내가 사용하는 휴대폰은 최근에 바꾼 삼성 갤럭시 S23 플러스이다. 예전에 쓰던 갤럭시 퀀텀의 경우 카메라가 모두 평평하게 되어있어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으나, S23시리즈의 특징이 존재했으니... 바로 카툭튀이다. = 카메라 툭 튀어나옴 그래서 현재 사용 중인 젤리 케이스도 카메라 부분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충 이런 형태인데 덕분에 폰 스트랩을 끼우지 못한다. 위 마스킹 테이프도 폰스트랩 끼울 자리를 마련하다가 칼질낸 흔적... 그러나 아래와 같은 형태의 폰 케이스를 쓰려니 카메라가 튀어나온게 너무 의식되어서 고민 중이었다. 그러다 발견한 것이 카메라 렌즈 필름! 고-급 렌즈에 필름을 붙여도 되는가 고민했지만 일반인으로써는 카메라 렌즈의 파괴가 더 두려워서 고려할만한 선택지다. 힐링쉴드 스마트 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healingshield_kor

[대구] 레스팅07 - 프리타타가 있는 로컬 동성로양식집 [내부링크]

시험도 끝난 김에 오랜만에 친구와 시내에서 만나기로 했다. 모임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바로 '무엇을 먹느냐'인데, 다들 선택 장애로인해 메뉴를 고르는 게 항상 어렵다. 고민하다가 오늘은 조금 색다른 요리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바로 동성로 양식집 레스팅07 레스팅07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3길 67 2층 레스팅0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스파크랜드 근처로 접근성 좋은 위치이다. 레스팅07 영업시간: 11:30 - 21:5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30 라스트오더 20:50 (명절 당일만 휴무) 예약: 0507-1442-0724 메뉴 중 오븐통삼겹스테이크는 반드시 예약을 하고 가야한다. 우리는 월요일 1시 반에 예약 후 방문했는데, 점심 시간 피크에서 약간 빗겨간 시간이라 적당히 여유가 있었다. 올리브칼라와 마이카츠 건물의 2층에 위치해있다. 인간이 가장 설레는 순간은 먹이 사냥의 직전이 아닐까. 설레는 마음으로 문을 열고 입장. 들어가면 직원분이 좌석을

어려운 스티커 수집가 [내부링크]

이어지는 진지한 소재 고갈. 결국 과거의 추억을 끄집어내 추억 팔이에 다시 도전한다. https://m.blog.naver.com/rainy1405/223041017686 [여행] 개강 전 제주도 여행 - 2일차(2): 우무, 협재 바다 소품샵 투어 https://m.blog.naver.com/rainy1405/223034007726 그렇게 우리는 애월에서 협재로 이동한다. 2일차의 숙소... m.blog.naver.com 갤러리를 뒤지다가 4개월 전에 들렀던 서쪽가게의 우표 사진이 등장했다. 생각하니까 우표인데 제목을 왜 자연스럽게 스티커 수집가라고 붙였을까. 짱구에 등장했던 배우경 누나가 오디션을 봤던(인지 캐스팅 된 건지 기억이 안난다) 스티커 수집가 미키 라는 이름의 연극이 떠오른다. 과거에 비해 디지털이 활성화 되면서 자연스럽게 다이어리를 쓰는 사람이 줄어들었다. 물론 아날로그붐도 있고 갬-성의 영향으로 쓰는 사람은 쓰지만. 특히 위와 같은 해외 옛날 우표는 다꾸와 같은 감

체크인 챌린지 라스트 [내부링크]

한담해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체크인 챌린지 시즌1의 마지막 글. 오늘도 마찬가지로 쓸 거리가 없어 추억팔이를 자행한다. https://m.blog.naver.com/rainy1405/223034007726 [여행] 개강 전 제주도 여행 - 2일차(1): 애월카페거리 소품샵 투어 당일 올릴 것 처럼 얘기하고 한참 뒤에 돌아온 사람 그게 바로 접니다... 첫날 야밤 피크닉을 즐기고 감기... m.blog.naver.com 여름은 더워서 그런가 청량한 색감이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내가 지난 체크인 챌린지 글을 뭘로 썼는가 구경하고 왔는데 대부분 상품이나 먹이사냥 리뷰로 채운 것 같다. 대충 쓸거면 하루에 글 25개도 가능하겠지만 최소한의 내용을 담아 쓰고자 하는 마음이 ㄹ하루에 한 두개를 겨우 짜낸 것 같다. 물론 이 글도 별 내용은 없다 ^^!! 오늘부터 용과 같이 3를 플레이하고 있다. 리뷰나 평가를 짤막하게 읽어보면 키류의 여름

[대구] 픽벅 - 영대병원 수제버거 [내부링크]

오늘은 대망의 기사 시험이 있던 날. 영남이공대에서 시험을 치고 또 시험을 치러가야해서 사이에 밥을 먹었어야 했는데, 영대병원 근처에 신장개업한 픽벅에 다녀왔다. 영대병원역 주변에는 햄버거집이 꽤나 많은 편인데 우리가 익히 아는 롯데리아, 노브랜드 버거와 같은 패스트푸드점이 위치해있다. 그러나 수제버거 집은 없었는데, 최근 오픈한 곳이 바로 픽벅이다. 픽벅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로57길 24-1 1층 픽벅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픽벅 (PickBuck) 위치: 대구 남구 대명로57길 24-1 1층 픽벅 영업시간: 11:00 - 21:00 (연중무휴) 1호선 영대병원 1번출구에서 5분도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있다. 영대병원 내에서 나가거나, 영남이공대에서도 접근성이 좋다. 새로 오픈해서 가게 앞에 화환이 가득한 모습이다. 나는 시험이 끝나자마자 달려가서 오픈런을 뛰었다. 11시보다 조금 전에 들어갔는데도 문이 열려 있었다. 가게 내부는 테이블 4개와 창가 앞에

씹덕과 인형뽑기 [내부링크]

이제는 체크인 챌리지 소재가 wls 고갈이라 과거의 이야기를 끌어 써보도록 하겠다. [인형뽑기] 태그만 검색해도 글들이 주르륵 나오는 내 블로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나는 인형 뽑기를 꽤나 많이 좋아한다. 인형은 뽑은 당시에는 매우매우 귀엽지만 나중에 봐도 물론 귀엽다, 그러나 짐인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갈수록 뽑기를 줄여서 되도록이면 안하려고 하고 있다. 문장 하나 썼는데 매우 어지럽다. 가독성;;4 일기인만큼 가볍게 쓴다. 그러나 나도 인형뽑기를 주저하지 않고 마음껏 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간 곳이 있었으니 바로 일본의 인형뽑기다. 일본에 가기 전부터, 일본에 갈 표를 2월달 (여행 4개월 전)에 끊을 때부터, 아니 이보다 더 전에 처음 일본에 갔던 1월달부터 가서 영혼을 갈겠다고 마음을 먹었었다. 흔히 죠죠 구깅인형 이라고 부르는 친구들을 뽑기 위해서. 과거 오사카 우메다 남코에서 죠나단과 죠타로 이렇게 2개를 뽑아왔는데 이번에 가서 4개를 뽑아 왔었다. 당시 지점에는 1기계당

노는 게 제일 좋아 [내부링크]

단 4개의 글만 더 쓰면 체크인 챌린지 완결이지만 바로 전 글과 마찬가지로 쓸 게 없다. 후쿠오카 여행기 같은 걸 쓰면 매우매우 긴 글로 이 소재 하나만 가지고도 체크인 챌린지 25개를 다 채울 수도 있지만 좀 더 한가해지면 여행 - 해외 카테고리에 작성하는 걸로. 용과 같이 극2를 현재 반 정도 플레이했는데 위키를 구경하다가 용과 같이의 외전인 용과 같이 유신!의 오프닝을 원오크락이 맡았었다는 걸 알고 충격을 받았다. 노래방에도 있고 익히 많이 들었던 Clock Strikes가 오프닝이라고... 바람의 검심 실사판도 그렇고 메이지 사무라이물에 영어 가사가 담긴 원옼 곡을 매치하는건 참 기묘하다. 작품 도중에 흘러나오기 보다는 오프닝이나 엔딩 개념으로 삽입되어서 별 상관은 없다만. 바람의 검심 실사판도 넷플에서 첨부터 끝까지 다 봤는데 극장 개봉을 안해줘서 아쉽다. 도쿄 돔 1 Chome-3-61 Koraku, Bunkyo City, Tokyo 112-0004 일본 ONE OK RO

가혹한 체크인 챌린지 [내부링크]

현실적인 내 체크인 챌린지는 매일 집을 박아야한다. 더 이상 체크인할 곳도 없는 게 현실. 제발 네이버 다음에는 체크인 챌린지 같은 거 하지마... 영남이공대학교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17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번주에는 기사 시험 리트하러 가야하는데 공부하기가 너무 싫다. 시험 치고 다른 시험 또 치러가야하는데 공부하기가 너무 싫다. 역시 공부에는 취미가 없는 것 같다. 사실 재밌는 게 없다. 마음 편하게 놀고 먹는 것도 적성에 안 맞다. 즐겁게 게임을 하다가도 이기고 있으면 재밌음이 강화되어서 게임에 집중하게 되지만, 지거나 잘 못하는 순간 현타가오면서 현실에 대한 자각이 확 된다. 마음 같으면 아무생각 없이 종일 게임하고 싶은데 아무 생각 안하기가 생각보다 굉장히 어렵다. 역시 사람은 생각을 많이 안 해야 행복하다. 단순할 수록 행복하다는 것이 내 행복지론이다. 난 거기서 거리가 멀어서 정신 건강이 좋지 않다. 생각이 많으면 질병이야~ 모두 잘 알다시피 생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구경 [내부링크]

이마트 월배점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로 9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홈플보다는 이마트가 볼 게 많다. 일렉트로마트가 뭔가 노잼인듯 생각보다 볼게 있어서 오면 한번씩은 꼭 들리곤 한다. 키보드를 바꾸고 싶지만 여전히 마음에 드는게 무엇인지 잘 몰라 바꾸지 못하고있다. 현재 쓰는 것은 서비스로 받은 평범한 로지텍의 멤브레인 키보드. 사실 키감이 불만스럽다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기계식 키보드를 쓰고싶다는 열망이 늘 존재한다. 엑박 게임은 없고 플스가 있길래 구경했다. 죠죠 올스배. 용과같이 유신 극. 유신은 대체 뭔가 싶었는데 다른 캐릭터, 다른 스토리에 모델링만 우리가 아는 키류를 비롯한 기존 용같 시리즈의 캐릭터가 들어갔다고 한다 ㅋㅋㅋㅋ 게이밍 헤드셋으로 콕스 스칼렛을 사용중인데 사실 헤드셋이 번거로운만큼 그동안은 잘 쓰지 않았다. 하지만 버즈라이브를 게임용으로 쓰기에는 조악한 마이크라든가 문제가 좀 많아서 최근 친구들의 의견을 받아 다시금 콕스를 쓰고 있다. 콕스

[대구] 강정보 + 디아크 [내부링크]

강정고령보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강정본길 5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비가 며칠 전처럼 쏟아지지는 않아서 주말인 김에 강정보에 왔다. 흙탕물이 커피믹스 탄 물을 연상케한다. 사람들 모두 흘러가는 물구경을 하면서 저벅저벅 걸어가는데, 인원수가 꽤 많아서 놀랐다. 이런 날씨에도 산책하는 사람들. 물살이 그야말로 미쳤다는 말이 어울리는 수준으로 계속 보고 있으면 멀미가 날 지경이었다. 휩쓸리면 그대로 저승행... 바다가 아니라서 용궁도 못갈 것 같은 수준의 물이다. 근처에 파스쿠찌나 다이브인 같은 카페들이 있는데 강정보의 그 고래 디아크 3층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가 가장 접근성이 좋다. 예전에는 할리스였던 것 같은데 투썸플레이스가 입점해있다. 투썸플레이스대구강정보디아크점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강정본길 5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줄이 많지만 투썸오더로 시키면 줄 안서고 바로 주문 가능하니 투썸 오더를 쓰자. 스벅에 사이렌오더에 비하면 여전히 모자란

[대구] 칸다소바 (동성로에서 먹는 마제소바) - 동성로 맛집, 동성로 라멘, 동성로 점심 [내부링크]

나는 일식을 좋아하는 편이다. 라멘부터 새우튀김덮밥 같은 덮밥류 모두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특색 때문에 가끔씩 땡길 때가 있는 메뉴가 바로 마제소바와 츠케멘이다. 늘 먹고싶다고 생각만하다가 방학인 김에 먹으러 가기로 결심하고, 동성로 라멘 중에서도 마제소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집인 칸다소바를 오랜만에 방문하였다. 칸다소바 대구동성로점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398-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약령시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 1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접근성 좋은 위치이다. 사잇길로 들어가면 칸다소바를 발견할 수 있다. 주차장은 별도로 없어 근처 주차장에 차를 대고 와야한다. 칸다소바 운영시간 11:30~21:3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라스트오더 15:00 / 21:00) TEL: 0507-1350-1662 가게 앞에는 동경식 마제소바에 대한 설명이 붙어져있다. 62가지의 재료가 들어간다는 점에서 만들기 어려운 음식임을 짐작할 수 있다. 역시 사먹는

[영화] 엘리멘탈: 파이어걸 앤 워터보이 [내부링크]

시내 나간 김에 할 게 없어서 영화를 봤다. 엘리멘탈 감독 피터 손 출연 레아 루이스, 마무두 아티 개봉 2023.06.14. 한 달 전쯤 개봉해서 SNS에도 많이 등장하는 엘리멘탈. 스포일러... 랄게 크게 없는 평범한 애니메이션 리뷰이다. 원소와 관련된 이름만큼 물, 불, 바람(공기), 흙 4가지의 원소들이 사는 '엘리멘탈 시티'를 주제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나는 보자마자 위 게임이 떠올랐다. 파이어보이 앤 워터걸 불소년 물소녀 ㅋㅋㅋㅋ 의 반대 버전. 여기서는 물이 남주, 불이 여주이다. 스토리는 나이대 상관 없이 보기 좋은 무난한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만화이다. 주토피아를 연상 시키기도 한다. 디즈니에서 디즈니 프린세스가 등장하는 영화와 그렇지 않은 영화로 나눈다면 아닌 영화. 내가 디즈니와 픽사를 명확히 구분을 못해서 자세한 이야기는 더 할 것이 없다. 파이어랜드에서 엘리멘탈 시티로 간 이민자 2세 엠버가 주인공으로 대충 아래와 같은 갈등이나 부분에 주목할 만하다. 엘리

[죠죠] 스틸볼런 만화책 읽기 [내부링크]

늘 미루다가 최근 구입한 스틸볼런. 죠죠 7부로 지난 겨울방학부터 학기 중이 아닌 방학 때 내 잠금화면을 담당 중인 자이로가 등장한다 피자 모짜렐라 노래를 만든 청년. 무심코 아저씨라고 쳤다가 친구가 아저씨는 아니지 라고 해서 20대 청년으로 정정했다. 7부에는 낭만이 있다. 아직 8권 정도로 1/3에 불과하지만 그럭저럭 독파 중이다. 책장에 공간이 없어 책상 위에 대강 얹어놓고 보고있다. 역시 무엇이든 소장품이 늘어나려면 집이 넓어야한다. 죠죠 만화책은 처음 읽는데 7부는 애니화될 미래가 언젠가는 올지도 모르지만 멀 것 같고 만화책만이 온전히 담아낼 수 있을 것 같은 레이스 때문에 만화책을 읽는 선택지가 최선이다. 수천 마리의 말과 인간이 달리는 모습을 애니로 온전히 담아내려면 인간 몇 명이 갈려나가야하는가. 나도 요즘은 정신 차리면 하루가 지나가고 나이를 먹는 기분이다. 만 나이 시행으로 2살이 깎였다지만 실제로 나이를 말하면 다들 어떻게 말하는지 들어본 적이 없어 궁금하다. 끝

[요거트] 룩트 요거트 마일드 - 띠크와의 차이점 [내부링크]

홈플러스 남대구점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로 11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https://m.blog.naver.com/rainy1405/222853331449 시중의 그릭 요거트 (순수리뷰) 두 달 전에 묵혀놓은 포스팅 봉인 해제 본인은 그릭 요거트를 좋아한다. 일반 요거트보다 단백질 함량이 많... m.blog.naver.com 과거 시중의 그릭 요거트에 대해 리뷰하면서 룩트 요거트 띠크 역시 리뷰한 바 있다. 룩트는 띠크와 마일드 두 가지로 나오는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마일드가 좀 더 부드럽고 띠크는 좀 더 꾸덕하고 진한 느낌이다. 하지만 마일드는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세일하길래 한 번 사먹어 보았다. 50%할인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적절한 가격이다. 아이슬란딕 요거트 마일드. 룩트 아이슬란딕 요거트 띠크 마일드 100g x 6개 3종 COUPANG link.coupang.com 눈으로만 봐서는 헷갈릴 수 있다. 띠크가 요즘 그릭 요거트와 마찬가지로 숟가락으

스타벅스 수박 주스, 망과 용과 레모네이드 [내부링크]

스타벅스 대구서부정류장역점 대구광역시 달서구 구마로 26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전에 손목쿠션 사면서 같이 들린 스벅. 스벅을 좋아한다 그런 건 아닌데 가장 만만한 프랜차이즈 카페 중에는 이만한 게 없기도 하다. 이날은 신상 음료 2가지를 마셔보았다. 코코넛밀크가 든 음료는 이름만 들어도 느끼할 것 같아서 거르고 망과 용과 레모네이드 리프레셔와 수박 블렌디드를 시켜보았다. 수박은 수박과 얼음을 갈고 당덩어리를 첨가한 맛. 우측은 레모네이드를 베이스로 용과 조금과 건망고(동결건조?) 덩어리가 몇 개 떠있다. 붉은색인걸 봐선 레드 용과가 들어간 모양. 결론: 그냥 그런 맛.

[대구] 오드피시 ㅡ 4분 만에 글쓰기 [내부링크]

이젠 3분 남았다. 오드피쉬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32-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과거도 올린 그 장소. 2층에는 처음 들어가봤다. 소장품이 즐비한 모습. 보기만해도 흐뭇해지는 컬렉션을 소유한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 다만 전시할 공간과 관리가 필요... 귀여운 지지 가방. 15000원에 판매중이다. 탐났지만 친구가 저런 거 다이소가면 몇천원에 팔아로 일침. 맞는말이지만 디자인에 사람들은 기꺼이 더 큰 비용을 지불한다. 근데 사진 않음. 다음에도 생각이 나면 그때 생각하도록 하자. 캔뱃지를 넣을 수 있는 우치와 키링. 우치와는 부채라는 뜻으로 탈주닌자 우치하의 등짝에 부채 그림이 대충 비슷한 발음임을 증명한다. 하나 살까 진지하게 생각중. 근데 키링 걸 곳이 없다...

[스타벅스] 밀크티충의 얼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 시음기 [내부링크]

스타벅스 대구앞산DT점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3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스벅 밀크티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돌체 블랙 밀크티 차이티라떼 허니 얼그레이 티 라떼(리저브, 현재 단종인듯) 얼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추가) 돌체 블랙 밀크티는 딱 깔끔한 보통 밀크티 맛. 차이 티 라떼는 얘만 사먹어본 적은 없고 과거 할로윈 음료로 단호박 차이 티 라떼를 먹은 적이 있는데 매콤한 맛이 나는 차이의 맛이 특징이다. 허니 얼그레이 티 라떼는 향수맛이 가장 두드러지는 맛. 그리고 오늘의 얼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가 주인공이다. 먹이사냥. 약칭은 EVTL ㅋㅋㅋ 아빠의 후기로는 우유맛 나네. 밀크티라는게 말이좋아 찻잎이 첨가된 거지 실상 달달한 우유맛에 더 가까워 사실이긴하다. 돌체 밀크티보다 부드러운 맛으로 찻잎 맛도 바닐라에 묻혀 더 약하다. 약간의 취향 차이를 일으킬 수 있는 정도. 향수 맛은 크게 안난다. 블랙티와 얼그레이티가 반반 섞여서 더욱 더. 생각보다 애매한 맛 평가

[대구] 티클래스 먹이사냥 [내부링크]

특. 아직 초반부 플레이하는 중. 플레이타임 11시간 정도.. 티클래스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2길 8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랜만에 나간 시내. 시내라도 크게 다를 것 없이 좀 더 번화한 거리라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씹덕샵이나 소품샵, 즐비한 네컷사진, 최근 재유행하는 스티커 사진, 오락실 등등... 그리고 좀 더 많은 카페와 밥집 플러스 알파. 이곳은 친구들이 좋아해서 시내에 가면 종종 들리는 카페 티클래스이다. 블로그 과거글에도 몇 번이나 방문해서 글을 쓴 기록이 남아있다. 밀크티 맛은 보통. 크림을 얹으면 느끼하지만 빼면 아쉽다. 단맛은 적은 편. 약간의 향수맛이 가끔 느껴질 때도 있다. 한식집을 방불케하는 인테리어. 당덩어리. 카라멜 바닐라 푸딩은 달달한 계란찜 맛이다. 하지만 그걸 망각하고 다시 시키거나 그래도 생각이 나서 시키거나 여태껏 4번 정도는 먹어봤을 것이다. 7200원이라는 사악한 가격이라 상당히 어렵다. 예전과 잔이 바꼈는데 나는 길던 예전

[대구] 부산안면옥 - 대구에서 먹는 평양냉면 [내부링크]

오늘은 평범한 음식점 컨텐츠. 여기에 가자고 해서 그냥 '냉면집'이라는 정보만 알고 따라갔는데 여러므로 신선한 충격을 준 냉면집이었다. 부산안면옥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125길 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부산안면옥이라는 이름과 다르게 대구에 위치해있는 게 특징. 시내에 위치해있어 접근성은 좋은 편이다. 다만 시내인만큼 주차공간은 없어 주변에 주차하고 들어가야하는데, 대구시청별관 공영주차장은 터져서 결국 30분 천 원 유료 주차장에 대놓고 입장. 위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역사가 상당히 복잡한데, 평양냉면 집 중에서 역사가 가장 깊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이문으로 들어서는 모-든분들에게 건강을! 부산안면옥의 웨이팅은 평일은 모르겠으나 일요일 1시 기준으로 앞에 한 팀 정도로 금방 빠져서 거의 바로 들어갔다. 1층은 후불 2층은 선불인듯한 기묘한 시스템. 물 대신 육수가 나오는데 입구에서 육수를 끓이는 모습을 직관할 수 있다. 뜨뜻 고소한 국물맛. 메뉴는 평양

여기가 동남아인가요 [내부링크]

알파시티1로32길 대구광역시 수성구 대흥동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나오자마자 비가 미친듯이 쏟아지기 시작하더니 눈앞을 가리는 지경 우산은 의미가 없고 무료 샤워 매우 가능...

다이소 곰돌이 냉감 손목 쿠션 & 고양이 손목 쿠션과 비교 [내부링크]

마우스를 쥐는 방법은 사람 마다 모두 다르다. 팜 그립, 핑거 그립, 클로 그립 이런식으로 나눠져있는데 손목 건강에는 팜 그립이 가장 좋다고 한다. 그 중에서 나는 클로 그립 정도로 잡는데 손목 쿠션을 쓰는게 편해서 예전에 귀엽다고 다이소에서 사온 고양이 손목 쿠션을 몇 년째 애용 중이다. 그러다가 다이소가 여름맞이로 쿨냉감원단 시리즈를 내면서 냉감 손목 쿠션이 나와 늘 사고싶다고 생각했는데, 동네에는 없어서 아쉬웠다. 그러다 다이소 서부정류장점에서 발견. 다이소 대구서부점 대구광역시 달서구 구마로 265 청광빌딩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가격은 2000원으로 다이소 다운 가격이다. 원래 샀던 기존의 고양이 손목 쿠션도 그 정도에 구입해서 별 변동 없는 가격이다. 단순히 사올 때는 파랑과 흰색 중에 고민하기만 하고 큰 생각을 못했는데 막상 비교해보니까 둘의 크기 차이가 꽤 많이 난다... 고양이 손목 쿠션은 원래도 그렇게 빵빵한 편이 아니고 머리와 몸통이 약간 분리

[Xbox] 엑스박스 디자인 랩(Xbox Design Lab) Xbox 컨트롤러 커스텀 - 나만의 Xbox Series S 에디션 [내부링크]

[Xbox] 엑스박스 시리즈 S (Xbox Series S) 언박싱과 제품 스펙 + 기본 세팅 지난번 발대식 글에 이은 본격적인 Xbox Series S 본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나는 컴퓨터로 말... blog.naver.com 엑스박스 시리즈 S (Xbox Series S)를 처음으로 구입하게 되면 받는 컨트롤러는 바로 Xbox 무선 컨트롤러 - 로봇 화이트 제품이다. Xbox Series S의 본체 컬러인 화이트에 맞춘 깔끔한 디자인이지만, 그만큼 심심한 디자인이라고 볼 수도 있기에 개인의 취향을 담은 컨트롤러는 없을까? 한 번쯤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Xbox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Xbox 무선 컨트롤러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화이트 컬러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Xbox 액세서리 및 컨트롤러 | Xbox Xbox Series X|S 및 Xbox One 콘솔, Windows, 모바일 게임용 Xbox 액세서리와 컨트롤러로 게임에 몰입감을 더해보세요. ww

[Xbox] Xbox 컨트롤러 버튼 가이드 [내부링크]

우리가 아는 Xbox 컨트롤러의 모습. 직관적이기에 어떤 버튼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금방 알 수 있지만, 콘솔 게임을 처음하는 나는 초반에 익히는데 애를 먹은 부분들이 몇 개 있었다. 그래서 누군가가 Xbox 컨트롤러에 대해서 설명한 가이드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내가 직접 써보도록 한다. 엑스박스 시리즈 X|S (Xbox Series X|S)의 컨트롤러 (Xbox 4세대 컨트롤러)를 대상으로 설명한다. 전면부에는 조이스틱 2개, 십자 방향 버튼, ABXY, 창 버튼, 메뉴 버튼, 공유 버튼, Xbox 컨트롤러 전원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기능은 게임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 유사해서 대체적으로 설명한다. 먼저 가장 많이 쓰게될 버튼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왼쪽 조이스틱 / L버튼 Xbox를 조작할 때 방향키 역할을 하기도 하고, 게임 내에서는 주로 캐릭터의 이동에 이용되는 버튼이다. 컴퓨터 키보드의 방향키 역할을 한다. 좌측 조이스틱을 수직으로 누르는 것을 L버튼이

비녀 파괴자의 비녀 이야기 [내부링크]

오늘의 브금. 용과 같이 제로도 빨리 깨야하는데 요즘 각잡고 할 여유가 안 난다. 자잘자잘한 이야기를 묶은 체크인 챌린지. 체크인 챌린지를 할 때마다 일종의 사생활 챌린지 느낌이라 친구는 때려치겠다는데 나도 묘할 때가 있다. 그래서 오늘은 아예 온라인 쇼핑몰의 위치를 찍어보는 걸로. 수앤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74 1층 수앤수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Part1. 비녀 이야기 머리 긴 사람에게 비녀란 약간 로망 같은 것이다. 나는 흔히 똥머리라고 부르는 올림머리도 단순히 고무줄로는 똑바로 할 줄 몰라서, 돌돌돌 말아서 쓰는 일명 당고머리 스틱을 쓰고는 했었는데 이 친구도 꽤나 불편함이 많아 비녀를 성공하고 싶다는 마음은 늘 갖고 있었다. 집게핀도 현재까지도 유행(?)하는 아이템이지만 내 스타일은 아닌지 잘 못쓰기도 하고 마음에 안 들어서 때려쳤다. 아니 그냥 머리끈으로 묶으면 되잖아요! 할 수도 있는데 머리를 높게 묶으면 펄럭거리는 머리카락이 무거움+목에 닿

[Xbox] Xbox Game 플레이 - 용과 같이(Yakuza), 마인크래프트 레전드 (Minecraft Legends) 게임 리뷰 [내부링크]

[Xbox] Xbox 게임패스 (Game Pass) 소개 및 Game Pass 추천 게임 지난번 Xbox 포스팅에서는 엑스박스 시리즈 S(Xbox Series S)의 언박싱과 설치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 blog.naver.com Xbox Series S의 언박싱, 그리고 Game Pass에 대한 이야기로 콘솔 설치와 게임 설치까지 게임을 즐길 준비는 모두 완료되었다. 지난번에 Game Pass에 수록된 게임 중 추천할 게임들에 대해서 간략히 이야기했다면 이번에는 직접 플레이해 본 개개의 게임에 대해 자세히 톺아볼 예정이다. 오늘 리뷰할 게임은 총 2가지, 다음과 같다. 용과 같이 시리즈 (Yakuza) 마인크래프트 레전드 (Minecraft Legends) 리뷰를 시작하지. 용과 같이 시리즈 (Yakuza) 브금으로 작중 노래방에서 부를 수 있는 머신건 키스 하나 깔고 시작하겠다. 용과 같이 시리즈, 영문판으로는 Yakuza라는 매우 직관적인 타이틀을 달고 출시되었다. 야쿠자라

[Xbox] Xbox Series S 즐기기 - Xbox 세팅과 저스트 댄스 2023(Just Dacne 2023) 컨트롤러 팁 [내부링크]

[Xbox] 엑스박스 시리즈 S (Xbox Series S) 언박싱과 제품 스펙 + 기본 세팅 지난번 발대식 글에 이은 본격적인 Xbox Series S 본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나는 컴퓨터로 말... blog.naver.com 오늘의 포스팅은 'Xbox Series S 즐기기'를 주제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볼 예정이다. Xbox Series S의 셋팅 환경부터 혼자서, 그리고 여러 명이서 Xbox를 즐기는 이야기. Xbox Series S 세팅 엑스박스 시리즈 S (Xbox Series S)를 처음 설치할 때부터 우리집의 Xbox Series S위치는 장식장 위로 고정되어있다. 작고 귀여운 엑시스의 모습 매번 출력하는 모니터가 다르다면 Xbox를 보관하거나 이동시키거나 할 수도 있지만 나는 대부분 TV로만 플레이하기 때문에 TV바로 옆 코드가 가장 적절한 위치라고 생각해 이곳에 둔다. 세우면 넘어뜨릴까봐 걱정해야되지만 눕혀놔서 안정적이고 공간 차지도 크지 않아 크게 거슬

[푸딩] 스타벅스 푸딩 - 밀크 푸딩 분석기 [내부링크]

홈플러스, 이마트, 우무 등 다양한 푸딩 컨텐츠들이 지나갔지만 아직까지 건드리지 않은 영역이 있었으니 바로 '카페'이다. 그 중 첫번째 타자는 스타벅스 푸딩. 스타벅스 자체는 종종 가지만 푸딩은 사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기껏해야 음료나 케이크 정도밖에 안 먹기 때문. 특히 가격이 마트 푸딩의 2배라는 점에서 내가 진성 푸딩충은 아닌지 크게 손은 안갔다. 스타벅스 대구앞산DT점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3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그래봤자 우무(창..렬...)보다는 저렴한게 함정. 현재 스타벅스에는 3가지 종류의 푸딩을 판매하지만 내가 접한 것은 New 밀크 푸딩. 예전과는 뭐가 달려졌는지 안 먹어봐서 모르지만 아래에 대해서만 맛 평가를 해보도록 하자. 아래는 먹고 난 직후에 써놓았던 감상이다. 꽤나 시간이 지난 감상인만큼 더 손을 대기보다는 원문 그대로 두려고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푸딩 사냥은 계속된다. 엄청 부드럽다. 생각보다 많이 안 달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푸딩과

[인형뽑기] 짱오락실 바버컷 [내부링크]

짱오락실 대구동성로점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6길 36 동성로점 짱오락실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짱오락실 대구점이 지도에서 사라져서 대충 여기 찍기. 영업 자체는 아직 하고 있다고한다. 이상해오. 과거의 글을 꺼내서 재포장하기 시작. 이날은 뒤에 다른 일이 있어 가야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친구와 같이 눈이 뒤집혀서 미친듯이 뽑기를 했던 날이다... 오늘의 인형뽑기러 등장. 인간에게는 홀린 것 같다는 순간들이 존재한다. 나에게는 그 중 하나가 바로 인형뽑기이다. 일반적인 집게를 활용한 인형뽑기도 기본과 미니뽑기, 인형을 쌓아올려 밀어서 뽑아내는 방식 등 다양하지만 그밖에도 각종 다양한 도박기계들이 즐비하다. 그 중에 하나가 바버컷 인형뽑기로 지난달에 처음으로 해보았다. 이전 포스팅에도 인형뽑기에 관한 이야기는 많지만 이번에는 바버컷만 집중적으로 써보려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바버컷 또한 운빨과 실력빨을 타는 기계로 인형은 사는 것이 지갑건강에 좋다. 바버컷은 버튼 2개

[짱구는 못말려!] 크레용신짱 스탬프 캔디 [내부링크]

[치이카와] 먼작귀 캔디스탬프 뭐라도 써보는 체크인 챌린지. 어제 홈플러스를 다녀와서 귀여운 랜덤 뽑기 제품 하나를 사왔다. 바로 먼작... m.blog.naver.com 먼작귀 캔디스탬프와 함께 구입한 크레용신짱 스탬프 캔디. 홈플러스 남대구점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로 11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나는 당연히 일반적인 먼작귀 캔디스탬프같은 도장이 별도로 들어있다고 생각해서 세일하기에 무지성 구입을 갈겼다... 크레용신짱 짱구 스탬프 캔디 38g, 3개 COUPANG link.coupang.com 제가 한 먼 까보겠습니다. ? 스탬프 캔디라는 말처럼 진짜 스탬프 모양의 캔디가 든 것이었고;; 여러므로 충격적. 레몬향 소다향 포도향이라는 3가지 맛에샤 알아차렸어야했는데 이 제품을 구입하시는 다른 분들은 그럴 일은 없겠지만 나같은 실수를 하지는 않길 바란다... 그래서 먹으면 도장 찍히나요? * 드러움 주의 침 한 번 쓱 바르고 도장 쾅 찍으면 잘 찍힌다 ^^7!! 물로

[대구] 고영희식당 - 슈뢰딩거의 고양이 [내부링크]

체크인 챌린지를 뒤늦게나마 이어가기 위해 발굴한 과거의 이야기. 고영희식당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109-1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옛날부터 한 번은 가보고싶었지만 웨이팅이 길어서 못가다가 이날은 사람이 별로 없길래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고영희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고양이식당을 비틀어 만든 이름으로, 가게 안에 고양이가 사는 게 특징. 즉 알러지 환자는 진입조차하기 어려운 장벽을 가진 기묘한 식당이다. 그러나 정작 내가 갔을 때 고양이 없었음. ㅋㅋㅋㅋㅋ 5월 정도의 애매한 날씨였지만 여전히 벚나무로 장식되어있는 가게 인테리어. 태블릿으로 주문하고 결제 또한 선불로 태블릿 옆 카드리더기에서 이루어졌던 것 같다. 친구는 전형적인 한식 김치찌개 정식 시키고, 나는 벤또 시킴. 데리야끼 벤또 11900원. 벤또는 일본어로 도시락이라는 뜻인데 대충 아래처럼 하나의 원통 그릇에 담겨나오는 음식을 벤또라고 하면서 판매한다. 귀달린 생물의 머리를 전시해놓은 모습.

[대구] 로드커피 - 잔잔한 분위기의 카페 [내부링크]

패딩입던 시절에 들른 대구 시내 카페. 카페는 프랜차이즈, 로컬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날 들른 카페는 로컬. 로드커피라는 이름의 가게이다. 로드커피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125-3 1층 로드커피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사이 골목을 지나가다보면 보이는 가게. 오후 11시라는 꽤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저트류 및 커피 등 음료를 판매. 가게 규모는 작은 편이며 테이블 수도 그리 많지는 않다. 약간은 칵테일바처럼 도란도란한 소규모 분위기가 나기도하는 은은한 분위기의 카페. 나는 딸기 티를 시켰다. 레몬 쿠키 하나를 곁들인. 위에 레몬 슬라이스 하나가 올라가있다. 티백은 AHMAD TEA 스트로베리 센세이션. 스트로베리 티라는 이름에 과연 티백만 띄운 물일지, 단맛이 가미된 것일지 궁금했는데 딸기청이 들어가서 단맛이나는 따끈한 음료였다. 이 카페의 최대 단점이라면 의자가 쿠션이 제로다. 술을 마시긴 싫고, 카페는 시끄러울때 소곤소곤한 분위기의 카페

[빅데이터 자격증] 원큐패스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책(빅분기) [내부링크]

지난번 정보처리기사(정처기) 필기글과 실기글에 이은 또 다른 기사, 빅데이터 분석기사 이야기로 돌아왔다. 정보처리기사의 약칭이 정처기라면 빅데이터 분석기사는 일명 빅분기로 불리는데 2020년부터 신설된 따끈따끈한 시험이다. 컴공에서 기사하면 부동의 1위 정처기와 더불어 점점 메이저한 반열로 올라오고 있는 빅분기. 나도 따볼까 막연히 생각만 하고 있었다. 빅데이터 분석 기사 2023년도 시험 일정 https://www.dataq.or.kr/www/accept/schedule.do 2023년도에는 2번의 빅데이터 분석기사 시험이 치뤄지는데 다른 기사와 마찬가지로 필기->실기 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큐넷이 아니라 데이터자격검정 사이트에서 접수가 이뤄진다는 것이 특징. ADSP와 SQLD등 다른 데이터 관련 자격 시험과 동일한 사이트에서 접수 및 안내가 진행된다. 올해 첫번 째 시험인 제6회는 이미 지나갔고, 올해 남은 시험은 제7회가 남았다. 필기는 8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접수가

[Xbox] Xbox 게임패스 (Game Pass) 소개 및 Game Pass 추천 게임 [내부링크]

[Xbox] 엑스박스 시리즈 S (Xbox Series S) 언박싱과 제품 스펙 + 기본 세팅 지난번 발대식 글에 이은 본격적인 Xbox Series S 본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나는 컴퓨터로 말... blog.naver.com 지난번 Xbox 포스팅에서는 엑스박스 시리즈 S(Xbox Series S)의 언박싱과 설치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콘솔 설치를 완료했다면, 그다음으로 할 일은 무엇이겠는가, 바로 '게임'을 설치하는 것이다. 게임기가 있어도 게임이 깔려있지 않으면 게임을 할 수 없는 것처럼, 오늘은 Xbox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게임'에 대한 이야기해 보려 한다. Xbox의 게임을 즐기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먼저, 게임을 직접 구입해서 플레이하는 방법! 개별 게임을 구입하여 설치한 뒤 플레이하면 된다. Xbox Series S의 경우 별도의 광학 드라이브가 없어서 디지털 구입(디지털 코드)만 가능하다. 구입한 게임은 계정에 소유되기 때문에 아이디만 있으

여행갔다가 현실로 돌아오기 [내부링크]

처음으로 작성하는 체크인 챌린지. 레벨5를 찍으려면 지금부터 1일1포스팅을 갈겨야할 판인데, 체크인 챌린지 초반에는 시험기간이라 갈곳이 학교 집 뿐이라 체크인(...)할 곳이 없었고 종강하자마자 옆나라에 다녀와서 바빴읍니다 ^^!! 팩트 체크인할 사람은 다 함. 포스팅 체크인 대신 진짜 체크인을 하고왔읍니다^^.. 티웨이 메가 얼리버드 전쟁 후기 최근 티웨이 메가 얼리버드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끌어모았지만 서버가 터지면서 욕을 신나게 먹었던 티... m.blog.naver.com 기억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때는 오사카 여행을 다녀온 1월 말 바로 직후 2월 초... 티웨이 메가 얼리버드 티켓을 끊어놨던 걸로 여행을 다녀온 것. 종강 바로 다음날부터 3박4일 일정이었는데 부처님 오신날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는 바람에 종강이 하루 밀려서 삐끗하면 아침에 시험치고 저녁에 비행기 탈 뻔했던 아찔한 추억이 있다. 후쿠오카시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특. 아직 도쿄 안가봄. 가장 만만한

[치이카와] 먼작귀 캔디스탬프 [내부링크]

뭐라도 써보는 체크인 챌린지. 어제 홈플러스를 다녀와서 귀여운 랜덤 뽑기 제품 하나를 사왔다. 홈플러스 남대구점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로 11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바로 먼작귀 캔디스탬프. 먼작귀 캔디 스탬프 5개 랜덤 굿즈 완구 수집 COUPANG link.coupang.com 일본어로 치이카와(작고 귀여운을 줄인말)를 로컬라이징해서 먼작귀(먼가 작고 귀여운 녀석들)로 부른다. 예전에는 치이카와를 봐도 암 생각이 없었는데 요즘들어 귀여워보이기 시작한다. 모몽가 귀여워요. 더빙판 명칭은 하늘다람쥐. 일본어로 모몽가=하늘다람쥐니까 직관적인 번역이다. 우리가 아는 포켓몬 에몽가도 여기서 따온 것. 단순히 귀여워보이지만 실제 먼작귀 내용은 나름 다크판타지라는게 충격적... 아무튼 귀여우면 된 게 아닐까요? 닭알. 청란 ㄷㄷ 잘보면 껍데기에 대놓고 스탬프 2개가 들어있다고 쓰여있지만 나는 뇌를 빼고 구매해서 당연히 하나만 든 줄 알았다. 2400원 정도에 구입했으니 스탬프

[디지털] 무선 충전기 처음 써보는 사람, 과연 편할까? (feat. 갤럭시 S23+) [내부링크]

최근 휴대폰을 바꿨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자체 포스팅을 쓸지는 의문이지만, 새폰에서 느낀 가장 신선한 경험이 무선 충전이었기에 그 기묘함을 떨치기 전에 글을 작성한다. 무선 충전이 나온 건 세월이 꽤나 오래되었다. 최소 몇 년 전. 그러나 갤럭시 A시리즈에는 무선충전이 별도로 탑재되어있지 않고, S시리즈와 같은 상위 모델에만 적용된 기술이어서 딱히 써볼일은 없었다. PC방의 무선충전이나 남들이 쓰는 걸 보면 우왕 신기하다 라는 마음으로 다음에 나도 무선충전이 되는 휴대폰을 사 봐야지 히히 정도로 생각했다. 현재 기종은 갤럭시 S23+. 이렇게 고가로 갈 생각은 없어서 여러므로 당황스러운 요즘이다. 사실상 내가 고사양 게임을 돌리진 않아서 큰 차이를 느끼긴 어렵다. 30대 줌 정도? 원래 휴대폰을 충전할 때는 짱돌 보조배터리(10000암페어)를 들고 다녔다. 하지만 무거워서 도킹형(대충 90그램)으로 갈아탔었는데, 이 친구는 용량이 작아서인지는 몰라도 금세 방전되는 느..낌... 영

[Xbox] Xbox 대학생 서포터즈 4기 지원부터 발대식까지 (+ 네이버 Xbox 공식스토어 * 네이버플러스멤버십 스튜던트 회원 혜택) [내부링크]

나는 여태껏 대외활동을 해본 적이 없었다. 대외활동이라고 하면 영상편집이나 카드 뉴스와 같은 역량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나 내 주력 플랫폼은 블로그인 점, 관심분야의 활동이 없었던 점, 컴공은 대외활동 크게 필요 없는 점 등 다양한 이유를 댈 수 있었다. 그런데 에브리타임에서 한 광고를 접하게 되었다. 엑스박스(Xbox)에서 서포터즈를 모집하는군, 정도로 그냥 대충 보고 넘겼는데 엑스박스 시리즈 S(Xbox Series S)에 게임패스(Game Pass)증정... 이건 못 참지라는 생각에 바로 지원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Xbox 대학생 서포터즈 4기 지원 내가 내세울 건 블로그뿐이었기에 블로그와 평소에 하던 게임인 '롤'을 중점으로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4기의 경우 필요한 지원서의 질문은 대략 다음과 같았다. 1. 자기소개 2. 지원 동기 3. 포트폴리오 개인에 따라 매우 다양한 답들이 오갈 수 있지만 내 경우는 다음과 같이 작성했다. 자기소개는 자주 하는 게임인 롤 이야기와 블

[Xbox] 엑스박스 시리즈 S (Xbox Series S) 언박싱과 제품 스펙 + 기본 세팅 [내부링크]

지난번 발대식 글에 이은 본격적인 Xbox Series S 본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나는 컴퓨터로 말고는 집에서 콘솔 게임을 해본 경험이 전혀 없어서, 설치부터 꽤나 애를 먹었다. 본격적인 언박싱에 앞서서 Xbox Series S에 대한 스펙 이야기부터 하고 시작하도록 하겠다. Xbox Series S 제품 스펙 (Xbox Series X 비교) Xbox Series S는 Xbox Series X와 함께 나온 제품으로 둘을 묶어 'Xbox Series X|S' 라고 총칭한다. Xbox Series X|S는 Xbox 360, Xbox One, Xbox One X에 이은 현재 Xbox 라인업 중 최신 제품으로 2020년에 출시되었다. https://www.xbox.com/ko-KR/consoles/compare Xbox Series X와 Xbox Series S는 함께 나온 만큼 공통점이 많으나 일부 스펙, 특히 가격에서 차이점이 존재한다. X가 S에 비하면 20만 원 정도

[책] 필사 일일 체험기, 이방인 [내부링크]

브금 틀어두고 시작. 원래 피아노 버전으로만 들어봤는데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오케스트라로 가져왔다. 오늘의 컨텐츠는 '필사'. 보통 책은 눈으로만 읽게되는데 직접 쓰는 작업을 시도해보았다. 필사를 해볼까? 생각한 계기는 체험단을 구경하다가 필사 서적을 보게되었는데, 직접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시간이 나면 해봐야지. 생각을 한게 한 달은 된 것 같다. 그냥 시작하면 되는 거 아닌가? 라고 묻는다면 그것도 맞는 말이다. 마음에 드는 책 구절을 적어놓는 것 역시 필사일 것이고 방법이야 다양하겠지만, 나는 책 한 권을 통째로 필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다.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지금 당장 필사하라.’라며 필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한마디로 표현했다. 또 시인 안도현은 ‘필사는 손가락 끝으로 고추장을 찍어 먹어 보는 맛.’이라고 표현했다. 이렇듯 필사에 대한 저명한 문인들의 찬사는 과연 어떤 이유에서 비롯된 것일까? 그것은 필사가 그저 단순한 따라 쓰기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것을 뜻

[가사] 달빛(月のあかり) - 쿠와나 마사히로 [내부링크]

후크 선장이 연상되는 아저씨 한때 타마키 코지와 안전지대의 곡을 많이 들었는데 최근에는 좀 더 경쾌한... 아님 하드한 음악 위주로 많이 들으며 한참을 안듣고 넘겼었다. 그러다가 군상의 별에 수록된 타마키 코지의 커버곡을 들으면서 괜찮군, 생각을 하며 원곡을 찾아보았다. 원래는 쿠와나 마사히로가 부른 곡으로 이쪽이 더 취향이다. 타마키 코지가 커버한 곡과 쿠와나 마사히로의 원곡의 가사 구성이 마지막 2소절이 다르므로 구분해서 표시해두었다. 月のあかり(Tsukino Akari) - 桑名正博(Kuwana Masahiro) 灯りをつけるな 月の光が 아카리오 츠케루나 츠키노 히카리가 불을 밝히지마 달빛이 優しく お前をてらしているから 야사시쿠 오마에오 테라시테이루카라 상냥하게 너를 비춰주고있으니까 ふり向くな この俺を 涙ぐんでいるから 후리무쿠나 코노 오레오 나미다군데이루카라 뒤돌아보지마 이런 나를 눈물짓고 있으니까 長い旅になりそうだし さようならとは違うし 나가이 타비니 나리소-다시 사요-나라토와

[대구] 서효암 철학원 - 대구사주잘보는곳, 대구궁합잘보는곳 [내부링크]

나는 살면서 사주를 본 적이 2번 있다. 2년 전에 시내에서 1번, 작년 학교 축제에서 간략하게 1번, 그리고 이번에 살면서 3번째로 사주를 보게 되었다. 과거에 비해 젊은층도 사주를 많이 보러가는 편인 것 같다. 그 이유에는 일종의 재미도 있을 것이고 답답한 미래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위해서가 아닐까. 나 역시 옛날옛적부터 이어오던 진로고민이 올해 한층 꽃피우면서 다시 사주를 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이전에 사주를 2번 봤다면 이미 해결된 것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놀랍게도 앞선 2번의 사주 진로 이야기가 그야말로 '상반' 그 자체였다. 이처럼 혼란만 가증된 상태의 종지부를 찍고자 방문하게 된 곳이 '서효암 철학원'이다. 서효암 철학원 위에 위치한 간판이 학교를 오가는길에 항상 눈에 띄었는데,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대구 사주 잘보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위치는 반월당역 1번 출구. 서효암철학원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327-4 연중무휴 영업시간 09:30~18

[대구] 동성로 텐동집 유이쯔 [내부링크]

백만년 전에 들렀던 먹부림 일기. 동성로에 텐동하면 유명한 곳들 중 하나로, 한 번 쯤 들어봤을만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바로 유이쯔. 내 인생의 첫 텐동은 오사카에서 먹었던 극심한 피로와 배고픔에서 먹었던 가성비 지하상가 텐동이고, 유이쯔가 두 번째이다. 텐동에 눈을 뜬 이후 처음으로 다시 먹는 텐동인만큼 기대가 컸다. 유이쯔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376-20 1층 친구는 유이쯔 옆의 양식집을 생각했고 나는 유이쯔에 가는 줄 알고 이리로 갔는데 서로 가게 앞에 도착해서야 동상이몽을 꿨던 것을 깨달았다... 어쨌든 유이쯔 입장. 무려 패딩을 입고있는 모습; 유이-쯔라고 쓰여있다. 유이쯔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재료준비 오후 3시~5시) 텐동은 튀김덮밥으로 '튀김'을 주재료로 삼는다는 점에서 은근한 호불호를 가진 음식 중 하나이다. 나는 튀김 좋아해서 호에 가깝다. 현란하게 움직이는 친구의 손길로 시작. 브레이크 타임에 가깝게 시간대를 애매하게 가서인지 웨이팅이 있다는

5월 말 일기 [내부링크]

최근에는 정보글(?)을 제외하면 거의 일상글을 쓰지 않은지 오래되어서 아무런 목적 없는 글을 한 번 작성해본다. 순수 일상글은 2월달 이후로는 없는 수준ㅋㅋㅋ 예전에는 일상글을 일기처럼 스르륵 써내려갔던 것 같은데, 아마도 요즘은 블로그를 일기장으로 쓰는 대신에 진짜 일기를 쓰기 때문인 것 같다. 블로그에 일상에서 뽑아낼 수 있는 정보성 글을 작성하고, 순수한 삶에 대한 감성은 수기로 작성하는 일기장에 기록한다. 거창해보이지만 일기장에 정말 별 얘기는 안 쓰는 것 같다. 고3 때부터 쓰기 시작한 일기장 한 권을 정말 대학생활을 마무리할 때까지 쓰게 생겼다는 점이 가장 레게노인점, 이런 생각을 블로그에 쓴 것만 해도 몇 년 되었다는 점... '바텀은 지옥이다'따위의 이야기도 일기장에 쓰여있다. 요즘 삶은 학교에서 인생의 모든 에너지를 소모하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가끔 꽤 자주 게임을 하며 정신을 수복하며 사는 것 같다. 휴학 마렵다는 말이 입에서 떠나가질 않는다. 계절학기를 들은

톺아보는 블로그 역사와 블로그 카테고리 공사 [내부링크]

오랜만에 쓰는 평범한 일상 글이다. 오늘은 블로그 카테고리를 좀 손봤다. 블로그 이야기 내 블로그는 2014년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대충 10년차가 되었다. 첫 개설 목적은 일종의 아카이브였는데, 지금도 비공개글로 옛날옛적에 타블렛으로 그렸던 그림들이 봉인되어 있다. 옛날에도 그림은 못 그렸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더 못그리는 것 같다. 슈게임 같은 당시에 어렵게 느껴졌던 게임을 나이먹어서 플레이하면 쉽게 깰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다. 마찬가지로 그림도 꾸준히 그리지 않았기 때문에 실력이 옛날 그대로 정체되어 있음. 2015년도는 한창 중2병에 걸려있을 시기로 알만툴에 대한 이야기들이 꽤나 많이 쓰여있다. 내가 뭘 잘못하는지 항상 게임을 만들다보면 도중에 에러가나서 파일이 먹통이 되는 경우가 많았던 기억이 난다. 아마 창작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였을듯. 지금은 머릿속에 아이디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베이킹에 대한 이야기들이 한참 올라와있다. 베

[가사] 1106 - WANIMA [내부링크]

와니마의 1106. 멜로디가 마음에 들어서 자주 듣던 곡이다. 가사가 궁금해서 나중에 찾아봐야지 생각했는데 안보여서 직접 해보았다. 1106의 의미는 날짜로 11월 6일이다. 리드보컬 KENTA의 할아지의 기일이라고. 가사에 바다와 관련된 단어가 많이 등장하는데 할아버지가 어부셨다고 한다. 처음에는 앨범 자켓이 기묘해서 무슨 사랑관련 곡인가 생각했는데 다른 의미로 사랑은 맞지만 상상치 못한 가사라 놀랐다. '자신이 죽은 후에도 손자가 자신을 위해 곡을 만들고 소중히 노래해준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라는 영상의 댓글이 인상깊다. 1106 - WANIMA 拝啓 新しい生活に 하이케이 아타라시이 세-카츠니 삼가아룁니다 새로운 생활에 慣れてきたところでしょうか 나레테키타 토코로데쇼-카 익숙해진 참인가요 心配な事はたくさんありますが 신파이나 코토와 타쿠상 아리마스가 걱정되는 것들은 많지만 そっちに海はありますか? 솟치니 우미와 아리마스카 거기에 바다는 있나요? 昔ながらのお菓子が好きで 무카시나가라노

[가사] 물방울(雫) - 스키마 스위치(SUKIMA SWITCH) [내부링크]

스키마 스위치라는 밴드를 처음 알게된 곡으로 처음에는 알파벳을 잘못 읽고 제목이 신주쿠인줄 알았다. 그래서 이게 대체 뭔 노래지 싶었는데 N이 빠진 시즈쿠였고 ㅋㅋㅋㅋ 곡 구성이 되게 찰지다고 할 수 있는데 멜로디 전개 방식이 맛깔나는 곡이다. 노래방에 수록되어있는지 찾다가 노래방에 수록된 것에 1차 놀랐고, 애니메이션 OST라는 것에 2차적으로 놀랐는데, 애니메이션이 생각보다 고전명작스러운 화풍이라 3차적으로 놀랐다. '짐승의 연주자 에린'이라는 제목으로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애니화 했다고. 야수 조율사라고 번역되어 있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원작 소설 1, 2권을 '야수'라는 제목으로 번역했는데 판매량이 저조해서 뒷이야기가 없다고... 애니메이션은 2009년 작품인데 숨은 명작 수준으로 평가받는 듯 하다. 평이 많이 없다는 뜻... 나는 에린하면 일본어 교육에 빠지지 않는 그 에린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雫(Shizuku) - SUKIMA SWITCH 背中にあった翼は 세나카니 앗

[가사] Fly Away (JP Ver.) - 클럽에이스(CLUB AE's) [내부링크]

다나카와 홀란드로 구성된 그룹 '클럽에이스'에서 발매한 곡으로 21년도 10월에 발매되었다.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 두 가지로 앨범이 구성되어있고 노래 제목은 'Fly Away'. 상큼하고 청명한 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앨범자켓처럼 곡의 멜로디 역시 밝고 청명한 느낌이다. 당연히 있을 줄 알았는데 공식 번역을 못 찾아서 직접 한 번 해보았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어 버전보다 일본어 버전이 더 취향인 것 같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는 가사는 첫 부분이 そう로 되어있는데, 아무리 들어도 ああ라서 이렇게 번역했다. 와스레나이보다도 더 취향인 밝은 밴드음악 느낌인데, 어째서 노래방에 없는 건지 슬플 따름이다. 한국어 버전의 가사가 '나'와 '너'를 중심으로 구성된 한국적인 느낌의 가사라면, 일본어 버전은 훨씬 JROCK스러운 감성적인 가사로 구성되어있다. Fly Away - CLUB AE's https://youtu.be/uOBcMzyDjGk ああ 傷ついていた 俺たちの日は 止っていて 아-

[가사] AMAZING BREAK - Terraspex (테라포마스 오프닝) [내부링크]

테라포마스의 엔딩인 라이트닝보다도 인간찬가스러운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엔딩과 달리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것이 특징. 전체적으로 명령조인 문장이 많아서 어투가 매력적이라 생각한다. 한자어가 많아서 힘들었다. 속도도 빨라서 가사를 보면서 봐도 몇 개는 잘 안 들린다. 하이라이트인 히토요~ 이치게키~ 부분이 매우 마음에 든다. 엔딩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 곡. 기운이 빠질 때면(수업 들어가기 전이 딱 이런 기분이다) 이런 투지가 차오르는 노래를 듣는 걸 좋아하는데, 요즘은 이 두 친구를 가장 많이 듣는다. 새로운 노래를 발굴할 필요가 있음을 항상 느낀다. 앨범자켓의 바선생과 대적하며 싸운다는 느낌이 매우 잘 살아있는 곡. AMAZING BREAK - Terraspex さあ闇を照らせ 사- 야미오 테라세 자 어둠을 밝혀라 今日、陽は無くとも 쿄- 히와 나쿠토모 오늘 태양은 없더라도 嗚呼この胸に燃ゆる火よ 아아 코노 무네니 모유루 히요 아 이 가슴 속에 타오르는 불이여 超常の生命に不意に遂に邂逅

[카드] 알뜰교통카드 - 원패스에서 우리카드 쿠키체크로 갈아타기 [내부링크]

[금융] 소유한 체크카드(+교통카드)와 결제 이야기 ※이 글은 수시로 수정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웬 #체크카드 글이냐, 사실 저는 체크카드에 조금 관심이 있... m.blog.naver.com 옛날옛적에 썼던 체크카드 이야기. 지금은 증발한 카드도 있고 여러므로 변천사가 많다. 실상 쓰는 카드는 대충 3개 정도를 굴리는 듯. 통학러의 비애를 줄여주는 알뜰교통카드. 실물카드 대신 모바일로만 쓰려고 하니까 이 지역은 '원패스'밖에 선택지가 없어서 원패스를 이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원패스는 휴대폰 화면을 켜서 카드 단말기에 대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었고, 꽤 자주 맛탱이가 가서 문제가 많았다. 휴대폰 화면을 꺼도 작동하는 기본 nfc와는 별도라 예전에 티머니를 삭제하지 않았던 시절은 두 개가 같이 찍혀서 2500원이 날라가기도했고, 하차가 안 찍히는 것도 매우 자주 있던 일. 못찍고 내린적도 많다 ㅋㅋㅋ 와인식이 안되는 경우에는 원래 아이엠샵의 원패스 어플을 켜면 해결되었지만, 하루는 이마저

[대구] 포도도 - 동성로 구슬 아이스크림 먹이사냥 [내부링크]

한때 코엑스 구슬 아이스크림이 SNS에서 핫했던 적이 있다. 그때 보고 친구가 구슬 아이스크림 먹으러 서울 가고싶다는 말을 했었는데, 머구 동성로에도 구슬 아이스크림집이 생겨서 다녀와봤다. 이름은 포도도. 생각해보면 어릴때 구슬 아이스크림보다는 소프트 아이스크림파였는데 그래도 추억돋는 아이템인 것에는 변함이 없다. 포도도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378-2 1, 2층 포도도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11 to 11이라는 기묘한 영업시간 ㄷㄷ 포도도 웨이팅 아직 오픈초라 그런가 늘 사람이 많다. 전에 버스타고 지나가며 사람이 많아서 봤는데 가게입구부터 저 끝까지 늘어선 줄에 기겁한 적이 있다. 평일임에도 사람이 이정도는 있는 편이며 주말은 말할 것도 없다... 이렇게까지해서 사 먹어야하는가에 대한 현타가 간혹 찾아오지만 그래도 평일은 기다릴만하다. 제조시간이 오래 걸리는 제품이 아니라 곧바로 퍼서 담기만하면되는 구슬 아이스크림이라 생각보다는 빨리 빠져서 15분 정도 기다

[가사] Lightning - Terraspex (테라포마스 엔딩) [내부링크]

애니메이션 '테라포마스'의 엔딩곡인 라이트닝. 나는 테라포마스를 만화나 애니로 접한 적은 없고 본 음악으로 처음 알게되었다. 누가봐도 JROCK스러운 사운드가 매우 마음에 드는 곡. 가사도 투지를 불러일으키는 내용이라 상당히 매력적인 곡이다. 그리고 위에 아저씨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검은펜으로 슥슥 그린듯한 모습이 매우 마음에 든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나무위키로 내용을 찾아보았는데 상당히 심상치 않다. 아래 영상의 채널 주인의 프로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저 생명체들과 싸우는 내용인듯 한데... 저 생명체의 정체가 무려 바퀴벌레 ㅋㅋㅋㅋㅋㅋㅋ 테라포마스라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화성 테라포밍의 테스트로 바선생을 보냈다가, 바선생이 진화해서 인류를 위협하게 되자 싸우는 내용인듯 싶다. 궁금해서 괜히 구글링했다가 죽은 눈의 거대 바선생과 눈이 마주쳤다. 생각보다 세월이 지난 애니메이션이라 놀랐지만 정작 만화는 완결나지 않은 것도 포인트. 곡은 2014년에 발매되었다. 오프닝도

[SQLD] SQL 개발자 합격 후기+공부팁(feat.2트) [내부링크]

지난 번 정처기에 이은 또 다른 컴퓨터 관련 자격증 SQLD로 돌아왔다. 블로그의 다른 글에서 SQLD에 대한 이야기는 몇 번 언급했었지만 떨어지면 그것대로 쓸 소재가 없어서 글을 못 쓸 뻔 했는데, 오늘 합격 결과가 나와서 이렇게 포스팅을 쓰게 되었다 ㅋㅋㅋ SQLD 시험 + 베이스 SQLD는 SQL 개발자 시험을 의미한다. SQL은 구조적 질의 언어로 어쩌고 저쩌고 설명이 있는데 이 시험을 검색해서 들어오는 분들은 모두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SQLD는 필기 시험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SQLD보다 윗 단계의 자격증으로 SQLP가 존재하지만 보통은 다 SQLD에 응시한다. SQLP는 SQLD를 땄거나 학사학위가 있거나 대충 이런 요건을 충족시켜야 응시 가능. 60점을 넘겨야합격이며 각 과목당 40%이상 득점해야 과락을 면할 수 있다. SQLD를 왜 따는가? 데이터와 관련된 시험이기도 하고 SQL을 다뤄봤다는 것을 증명하는 자격증인데 보통 취업 서류에 한 줄 넣거나 뭐 여러가지 이

[가사] 네가 있으니까 (君がいるから - 페어리테일 4기 엔딩) [내부링크]

근본 파티 페어리테일은 내가 초4쯤에 많이 봤던 만화로 이누야샤 완결편까지보고 뭐 보지 생각하다가 처음 봤던 걸로 기억한다. 10년이 넘은 새삼 추억의 애니... 천랑섬 편까지인가 본 것 같은데 잘 기억 나지 않는다. 페어리 테일 4기 연출 미등록 출연 미등록 방송 2009, 일본 TV도쿄 작가가 서비스신을 좋아해서 꽤나 많이 등장하는데 어린 나이에 보고 나름 충격먹었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ㅋㅋ 진격의 거인도 그렇고 초딩들에게는 크게 적절하지 못한 만화인 것 같은데 잼민이들은 소년 만화를 좋아하기 마련이다... 오프닝이랑 엔딩도 많이 들었는데 엔딩 중에서 특히 좋아하던 곡이 이번 엔딩이다. 당시에는 가사는 하나도 모르고 발음과 멜로디만 가지고 많이 들었는데, 현시점에서 들어보니까 가사가 괜찮아서 한 번 번역해본다. 새삼 추억돋음. 시모카와 미쿠니가 부른 곡이라고 한다. 내 플레이리스트는 95% 정도가 남성 보컬로 구성되어있는데 몇 안되는 여성 보컬 곡 중 하나. 추억보정이 들어가서 더

2023 정보처리기사 실기 1회 후기 [내부링크]

지난 정보처리기사 필기에 이은 정보처리기사 실기... 드디어 오늘 그 시험을 치르고 왔다. https://m.blog.naver.com/rainy1405/223041448689 2023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 합격 후기 + 공부팁 지난 번부터 블로그에 종종 정보처리기사(일명 정처기) 글이 올러왔는데 오늘 드디어 시험을 치고왔다. 마... m.blog.naver.com 합불 여부도 나오지 않았는데 글을 쓰기 좀 그래서 안 쓸까하다가 그냥 생생한 후기 겸 당일 한 번 써보도록 하겠다. 꽤나 긴 시험 기간 중 마음대로 고를 수 있었던 필기와는 다르게 정처기 실기의 경우 내 지역은 단 하루만 시험을 칠 수가 있어서 선택지가 없었다. 중간고사 기간이기 때문에 최대한 늦게 치려했는데 그런 거 없이 4월 23일 일요일로 낙점. 필기에 비하면 고사장의 수도 적고 날짜도 한정적이고 여러므로 제약 조건이 많아서 부담도 커진다. 고사실을 고를 수 있던 필기와는 다르게 별도로 표기되지 않기 때문에 시험장

[캔디] 스폰지밥 매직 헤어 캔디(뚱이) [내부링크]

요즘 동네 마트에는 이것저것 기묘한 과자들이 많이 보인다. 사진은 마데인치나로 추정되는 중국산 불량식품. 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친구가 먹어보기를 기름지고 쉽지 않은 맛이 난다고... 이런 코너들을 구경하다 눈에 띄인 것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스폰지밥 매직 헤어 캔디. 스폰지밥(요거트 맛) 징징이(블랙커런트 맛) 뚱이(딸기우유 맛) 이렇게 세 가지 맛이 있다. 고민하다가 딸기충은 스트로베리 밀크가 박힌 뚱이를 집어왔다. 가격은 1400원 정도. 편의점에서도 판매하는 곳이 있는 듯 하다. 원작의 뚱이에 비하면 기나긴 다리를 가진 그것. 다리를 얻은 대신 팔을 잃은 안타까운 모습이다. 사우스파크의 눈알 땡그란 친구들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로 어떤 맛일 지 궁금해서 집어오게 되었다. 매직 헤어 캔디라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다리를 밀어 올려서 먹는 방식임을 알 수 있다. 플리퍼즈처럼 비닐 벗겼다가 뚱이 얼굴 날아갈까봐 조마했는데 다행히 그런 건 없다. 맨들맨들한 뚱이의 얼굴. 머리 뚜

[은행] 토스뱅크와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실질 이자율 비교 [내부링크]

나는 원래 주 통장으로 카카오뱅크/대구은행을 같이 썼었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이자가 그나마 자유입출금 비슷한 것 중에서는 나쁘지 않아서 자주 쓰다가, 토스 뱅크 2.3% 금리의 등장으로 토뱅으로 대부분의 금액을 갈아탔었다. 그러나 토스뱅크의 금리가 2.2%로 떨어지고 (몇 천만원 이상시 금리가 높지만 내 얘기는 아님) 차라리 카뱅 세이프박스(2.6%)에 돈을 넣어두는 게 낫다는 말이 말아 다시 카뱅 세이프 박스를 쓰게되었다. +추가) 현재는 카뱅 세이프박스 2.4%, 토스뱅크 2%가되었다. 산업은행이나 2.7%가 되는 금리를 가진 곳도 있지만 이미 가진 통장 중에서는 상황이 그러했다. 세이프박스의 경우는 연 2.6%의 금리로 매 달 1회씩 이자를 지급해주는 방식이다. 현재 2.4%로 변경. 반면 토스뱅크의 경우 연 2.2%인데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물론 둘 다 복리이다. 현재 2%로 변경 직관적으로 생각하면 카카오뱅크가 더 높은게 당연하지만 그래도 토스뱅

[대구] 동아식당과 고등어 소면 [내부링크]

마스터키 방탈출을 하면서 들렀던 곳으로 극악의 웨이팅을 자랑하는 전설의 식당 동아식당에 방문했다. 동아식당 동아식당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125길 14 고등어소바가 먹어보고 싶어서 친구가 2트나 시도를 했지만 실패하고, 오픈 시간에 맞춰간 3트. 11시 30분에 오픈이지만 이때 가면 2시간은 그냥 기다려야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나는 평일인 월요일에 방문했음에도 방학 시즌이라 그런지 이미 줄이 길게 늘어서져있어서, 동아식당이 어딘지 몰라도 인파를 따라가면 된다. 동아식당이라고 지도에 찍으면 동아목공이라는 간판이 보일건데 여기가 맞으니 당황하지 말자. 줄을 서 있다보면 앞에 태블릿과 안내판이 놓여있는데 늦게 가면 아래와 같은 광경을 볼 것이다. 밥 먹으러 1시 정도 되어서 근처로 돌아왔을 때 본 풍경이다. 대체 웨이팅이 얼마나 치열한 거냐... 이런 경우는 브레이크 타임을 지나 오후 5시 이후에 방문하면 된다. 낡고 지친 인간들의 모습. 동아식당의 메뉴는 대충 쌍도 퓨전 요리(?).

[대구] 샌디레이크와 카이막, 그리고 홍차 [내부링크]

동아식당 근처 교동에 위치한 카페 샌디레이크. 서울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카이막이지만 대구에서는 흔하다 정도로 찾아보기는 어려운데 시내에서 카이막을 판매하는 카페이다. 샌디레이크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192 샌디레이크 카이막이 메인인 곳은 아니고 카페인데 카이막도 판매하는 곳. 이라는 느낌에 가깝다. 웨이팅이 발생할 수도 있는, 자리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 정도의 카페이다. 우리는 약간 기다려서 들어갔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므로 한가한 시간대를 노린다면 조용히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자리를 탐색하기보다는 직원 분이 안내를 해주셨던 것 같다. 우리가 배정받은 곳은 2층의 창가 테이블. 창가에 나무판자를 박아놓고 테이블이라고 부름이라고 생각할 정도의 좁은 테이블이었다. 메뉴는 1층에서 주문하면 2층으로 가져다주신다. 1층에서 2층으로 넘어가는 계단이 상당히 빡세서 위험해서 더 그런 것 같다. 커피가 메인이지만 홍차의 경우 마르코폴로가 있어서 주문했

[필카] 엑시무스 2번째 롤 (feat.울트라맥스400) [내부링크]

https://m.blog.naver.com/rainy1405/223009744748 [필카] 필름 카메라 레토 울트라 와이드 슬림(엑시무스) + 첫 롤 오늘은 필린이 첫 필름 카메라 + 첫 롤 리뷰이다. 첫 롤을 현상한 결과물이 나오면 포스팅을 쓰고싶어서 그... m.blog.naver.com 오사카 여행을 필두로한 지난번 코닥 골드 200으로 촬영한 첫 번째 롤을 이은 두 번째 롤이다. 브금으로 투첼로스 아저씨들 투척. 필름 코닥 컬러필름 울트라맥스 400-36장 COUPANG link.coupang.com 이번 필름은 울트라맥스 400으로 코닥 골드(일명 코골)보다 감도가 200 정도 높은 필름이다. 예전에는 코골보다 울맥이 훨 비쌌지만 필름 가격의 상향평준화로 별 차이가 없다 지금은ㅋㅋㅋㅋㅋ 2천원 정도 차이 난다. 제주도 여행에 엑시무스(레토 울트라 와이드 슬림)를 들고가서 촬영한 덕에 절반 이상이 제주도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에도 총 39컷이 촬영되었다.

[openGL] 비주얼 스튜디오 2022에 GLFW설치하기 [내부링크]

이번 학기에 컴퓨터 그래픽스를 수강하면서 오픈GL을 다루게 되었는데 비주얼 스튜디오와 같이 논지 오래되어서 설치 과정에서 생각보다 당황스러운 부분이 많아 팁을 남겨도보도록 한다. 딱 내가 아는 부분은 이 글에 적힌 게 다이며 더 이상의 자세한 건 모른다는 점을 미리 밝힌다. OS는 윈도우이다. 설치 방법은 수업의 강의자료의 내용으로 인터넷을 검색했을 때 나오는 프로젝트를 생성하여 설치하는 방법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1. GLFW 다운로드 구글에 그냥 GLFW를 치면 바로 나오는 사이트에 들어가면 된다. https://www.glfw.org/download.html Download GLFW source code and binary distribution download links. www.glfw.org 다만 사이트 홈이 아니라 위 링크인 다운로드에 들어가서 다운로드를 해야하는 점 주의. 소스 패키지가 아니라 미리 컴파일된 네모 표시한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압축 파일을 풀

[여행] 개강 전 제주도 여행 - 3일차: 협재에서 맞는 아침, 공항에서 맞는 밤 (완결) [내부링크]

[여행] 개강 전 제주도 여행 - 2일차(2): 우무, 협재 바다 소품샵 투어 https://m.blog.naver.com/rainy1405/223034007726 그렇게 우리는 애월에서 협재로 이동한다. 2일차의 숙소... m.blog.naver.com 제주도 여행기 완결편이라 할 수 있는 3일차로 돌아왔다. 최근 SQLD 시험 공부하느라 여유가 적어서 블로그 글을 쓰지 못했다. 사람이 시험을 2주 연속 치니까 정신이 나갈 것 같다. 그래서 대신 롤을 했다... 창작 활동과 기록 역시 즐거운 일이지만 그래도 힘이 좀 들어가기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글이 잘 나온다. 협재에서 맞는 아침. 항상 보면 친구도 나도 알람을 같이 맞추지만 내가 친구 알람 듣고 일어나거나 내 알람 내가 듣고 일어나서 친구를 깨우는 루트인 경우가 많다. 이 날도 내가 친구 깨움. 나는 11시가 체크아웃이면 맞춰서 나가는 편인데, 친구가 세운 본래 계획은 일찍 일어나서 밥먹고 숙소 돌아와서 체크아웃하기였다

[책] 바다늑대 - 잭 런던 [내부링크]

문학을 읽지 않은지 꽤 오래된 것 같지만, 요즘 정신이 허전해서 뭘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학교의 이북 도서관을 접하게 되었다. 우리 학교 이북은 yes24와 교보문고 2가지 각각 다른 책들을 빌려볼 수 있는데 yes24 도서관 뷰어를 깔아서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바다늑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내가 이 책을 다음에 읽어야겠다고 생각한 게 정확하게 어느 시점인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아마 누군가의 참고 자료로 인용되었던 책을 메모장에 기록해 두었던 것 같다. 바다늑대라는 책을 검색하면 아래 책보다 넷플릭스 다큐 바다늑대의 섬이나 '바다의 늑대'라는 책이 더 먼저 등장한다. 왓챠피디아에도 나오지 않는 책이라 나는 처음에 이게 한국에 정발된 적이 없는 줄 알았다. 바다늑대 저자 잭 런던 출판 행복리뷰 발매 2016.08.05. 2016년에 발매된 바다늑대. 책의 분량은 이북기준 574페이지로 총 2시간 정도면 다 읽을 수 있다. 줄거리 타고가던 배가 난파되어 바다에 떨어진 주인공

[영화] 추억의 마니 [내부링크]

지브리 관련 영화 위키를 찾다가 언급되어서 알게된 영화. 티비에서 방영해줘서 처음으로 제대로 보게 되었다. 무려 작년 9월 23일에 리뷰를 써놓고 손을 놔서 6개월만에 짧게나마 이어쓰는 리뷰이다. 추억의 마니 감독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출연 타카츠키 사라, 아리무라 카스미 개봉 2015.03.19. 오늘의 작품은 지브리에서 만든 '추억의 마니'. 지브리라고 다 일본 배경 작품만 만드는 건 아닐뿐더러, 포스터에 나오는 '마니'로 추정되는 인물부터가 서양인으로 보이기 때문에 당연히 배경이 서양이거나, 마니가 요정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저 친구가 주인공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작중 배경은 일본. 주인공도 마니가 아니라 일본인 소녀 '사사키 안나'였다. 원제도 번역판과 마찬가지로 '思い出のマーニー' (추억의 마니)이다. 포스터만 봐도 뚝뚝 묻어나는 지브리 감성. 줄거리 대충 스토리는 주인공 사사키 안나가 요양 겸 시골 동네 친척집으로 이사와서 지내는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

2023 정보처리기사 실기 책: 이기적정보처리기사 / 공부법 [내부링크]

2023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 합격 후기 + 공부팁 지난 번부터 블로그에 종종 정보처리기사(일명 정처기) 글이 올러왔는데 오늘 드디어 시험을 치고왔다. 마... blog.naver.com 오늘 정보처리기사 필기를 치르고 왔고, 다음으로 남은 단계는 실기이다. 필기야 그냥 적당히 보고 해도 합격한다지만 실기는 답을 객관식으로 고르는 것이 아니라 일명 필답형으로 직접 답을 쓰는 서술형 시험이다. 따라서 공부가 필기에 비하면 당연히 빡세질 수 밖에 없는데 모르면 답을 쓰지 못하기 때문... 내가 정보처리기사 실기자료로 쓸 책은 바로 다음 <2023 이기적 정보처리기사 실기 기본서>이다. 2023 이기적 정보처리기사 실기 기본서 저자 신동욱,신면철 출판 영진닷컴 발매 2023.01.10. 처음에는 책 이름이 이기적이라길래 이름이 대체 이게 뭐지.. 생각했는데 '이렇게 기막힌 적중률'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시나공과 함께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정보처리기사 수험서로 이 친구 역시 무식한 두

[여행] 개강 전 제주도 여행 - 2일차(2): 우무, 협재 바다 소품샵 투어 [내부링크]

https://m.blog.naver.com/rainy1405/223034007726 [여행] 개강 전 제주도 여행 - 2일차: 애월카페거리 소품샵 투어 당일 올릴 것 처럼 얘기하고 한참 뒤에 돌아온 사람 그게 바로 접니다... 첫날 야밤 피크닉을 즐기고 감기... m.blog.naver.com 그렇게 우리는 애월에서 협재로 이동한다. 2일차의 숙소는 협재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해조대로 숙소에 들리기 전 중간 지점인 우무와 선물고팡과 같은 소품샵 몇 군데를 사냥하도록 한다. 우무의 위치가 협재점이긴하지만 협재 해수욕장과는 거리가 좀 있기 때문에 협재 해수욕장에서 가기에는 난감한 거리이다. 따라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렌트를 해야하는 이유. 친구가 운전할 때 불신이 좀 가득 찼지만 (미안하다~) 큰 일 없이 운전을 마무리했다. 비록 길은 좀 왔다갔다 하긴했지만 네비를 좀 못봐도 무사운전이 더욱 다행인 것이 아니겠는가. 나는 운전을 안한지 오래되어서

2023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 합격 후기 + 공부팁 [내부링크]

지난 번부터 블로그에 종종 정보처리기사(일명 정처기) 글이 올러왔는데 오늘 드디어 시험을 치고왔다. 마지막 자격 시험 이야기는 JLPT였고 사이에 SQLD를 쳤지만 대충 공부해서 불합격, ADSP를 칠 예정이었으나 까먹고 원서 접수 안함의 콜라보로 매우 오랜만인 자격 시험 이야기이다. 나는 전공자임을 미리 밝힌다. 응시자격 과 상관없이 4학년 재학 혹은 졸업 상태면 응시가 가능하다. 3학년을 수료한 경우라면 등록휴학을 통해 학적을 4학년으로 만들면 가능. 나는 원래 이럴 계획이었으나 그냥 학교를 다녀서 4학년 재학생이 되었다 ^^!! 접수는 위 자격 증명을 안해도 할 수 있으나 이번 1회의 경우는 3월달 안으로 자격 증명을 큐넷을 통해 해야한다. 온라인으로도 가능한데 2천원이가 3천원 내면 재학 증명서를 학교에서 자동으로 넘겨주는 듯. 그게 아니라면 우편 접수같은 방법이 있는 듯 한데 이건 잘 모르겠다. 그냥 돈을 내고 편하게 하는 걸 추천... 응시 일정 및 응시료 1년에 3회 실

[여행] 개강 전 제주도 여행 - 2일차(1): 애월카페거리 소품샵 투어 [내부링크]

[여행] 개강 전 제주도 여행 - 1일차(애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이 방학이 있으면 개강도 언젠가 찾아오기 마련이다. 그렇다 바로 지금 시점이다. ... m.blog.naver.com 당일 올릴 것 처럼 얘기하고 한참 뒤에 돌아온 사람 그게 바로 접니다... 첫날 야밤 피크닉을 즐기고 감기에 골골대느라 요양하다 왔다. 정처기에 학교에 호다닥 지나간 일주일~ 개강 전 제주도 여행기를 개강 후에 쓰는 사람... 하쿠나마타타에서 아침을 맞은 시점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새벽이 밝았습니다. 8시 정도에 밥을 먹으러 내려가야하기 때문에 7시 50분쯤 알람을 맞춰두고 잤다. 역시 알람은 너무 일찍보다는 적당히 맞추는게 더 상쾌(?)하게 일어날 수 있다. 3시는 넘어서 잠들었기 때문에 피로는 전부 숨기기는 어렵다. 학교 어떻게 다니지..? 매일 오전수업이 있는데 벌써 힘이 안난다. 하쿠나마타타 제주게스트하우스 하쿠나마타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북동길 17 아침 테라스뷰. 1층으로

[여행] 개강 전 제주도 여행 - 1일차: 애월, 야밤에 고내방파제 피크닉 [내부링크]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이 방학이 있으면 개강도 언젠가 찾아오기 마련이다. 그렇다 바로 지금 시점이다. 일본 여행을 다녀온 직후에는 큰 생각이 없었으나 며칠이 지날 수록 다시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항공권을 자주 뒤적거렸다. 항공권 특성상 근시일일수록 가격이 끝도 없이 올라가서 해외는 닶이 없었고 제주도 항공권을 구경했다. 원래 제주대 계절을 들을 때 기숙사 끊어서 직접 갈까도 생각했었기 때문에 약간의 미련이 남아있었던 것 같기도하다. 방학 당시엔 기숙사 붙고도 안 갔지만. 근데 공부가 섞이면 놀기 힘들어서 집에서 듣길 잘한 것 같다. 원래 제주도 항공권은 저렴해야 유류할증료 다 빼고 5만원 정도는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무려 정신나간 3000원 티켓이 2월 27일에 풀려있는 것이다. 이것저것 다하면 2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 하지만 개강은 3월 2일이고 돌아오는 티켓 가격은 2일 오전에 날아오면 꽤 저렴하지만 공휴일인 3월 1일 가격은 여전히 높은 편

[산리오] 산리오 시크릿 다꾸 만년 스탬프 [내부링크]

[산리오] 산리오 스피너즈 오랜만에 돌아온 산리오 제품 리뷰. 젤리빈이 함께 들어있는 플리퍼즈라든가 키링이라든가 이것저것 새로운... m.blog.naver.com 지난번 산리오 스피너즈에 이은 산리오 도박템 등장. 이마트 장난감 코너를 구경하다가 여러 도박템들이 즐비하기에 구경하던 중 산리오 도장을 발견했다. 소품샵에서도 가끔 보이지만 안 샀었는데 얘는 랜덤이라 괜히 사보고싶은 아이템. 가격은 2300원 정도. 이마트에서 결제하자마자 제가 한 번 바로 까보겠습니다. 디자인이 도장마다 다른데 어떤 건 캐릭터도 없고 sorry라고만 쓰여있어서 킹받았다는 글을 봐서 꽤나 조마조마하게 열었다. 폼폼푸린 나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노랑을 샀다. 노랑 분홍 등등 캡슐 컬러는 여러가지다. !!! 푸린이 등장. 히히히히히 옆에는 항상 함께 등장하는 머핀이가 아니라 스콘이가 등장. 폼폼푸린 특. 설치류랑만 친구함. 종류는 꽤나 다양한 편으로 sorry! 같은 거만 안나오면 다 ㄱㅊ은 편이다. 크기는

[문구] 기화펜 이야기 [내부링크]

오늘의 주제 기화펜. 기화펜은 몇 개를 사는게 적당할까? 맨 처음에 썼던 제목은 위 소제목인 기화펜은 몇 개를 사는게 적당할까? 매우 단순하고 본인 마음대로 하면 되는 이야기이지만 나는 이 문제에 대해 꽤나 진지하게 고민한 경험이 있기에 간단히 이야기해보려한다. 최근 정보처리기사 필기를 공부하면서 기화펜을 야무지게 활용하고 있다. 처음 기화펜을 알게된 건 엄마가 공부를 하시면서 기화펜이라는 신문물을 쓰는 걸 발견한 게 처음이다. 이 당시에는 저런 혁명적인 아이템이 존재한다니... 나름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이후에 집에 굴러다니는 기화펜을 가끔 써먹었는데, 과거 공무원 시험 관련 블로그 글에서 공부를 할 때 기화펜으로 책에 줄 죽죽 그으면서 읽으라는 파트를 보고 책을 읽을 때 밑줄을 긋는 용도로 자주 쓰기 시작했다. 문제 풀 때 매우 좋은 아이템. 특히 2학년 때 전공 수업을 들으면서 낙서할 때 야무지게 썼던 것 같기도 하다. 점점 흔한 물건이되면서 핫트랙스나 문구점에서도 어렵지 않

[여행] 바다가 안 보이는 부산 여행 [내부링크]

3주 전에 다녀온 부산 여행. 경상도권 사람들이 가장 놀러가기 만만하고 볼 것도 많은 지역 부산을 다녀왔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일반적으로 바다를 보러가는 게 부산을 방문하는 이유의 보통인데, 이날은 바다를 보지 않았다 ㅋㅋㅋㅋ 부산 가서 바다를 안 보고 온 것도 거의 처음인 것 같다. 무궁화특. 테이블 없음. 22년도 여름에 혼자 부산 여행을 갔을 때, 11월에 지스타를 갔을 때 이후로는 처음 방문한다. 한참 됐다고 생각하는데 꽤나 자주 가는 것 같다. 여름방학 때는 거의 끝물에 여행을 조지고 와서 겨울방학에는 일찌감치 여기저기를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여름에 혼자 가는 여행은 본인 성격에 그다지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이 이후로 혼자 간 여행은 없다. 역시 여러 명이 함께 가야 쓸쓸하지 않은 법이다. 원래 당일치기 계획이었는데 밤에 도착해서 1박 2일을 하는 일정으로 변경되어서 늦게 출발했다. 늘상 보이는 그 풍경. 더비에스 호텔 더 비에스 호텔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

[책] 아라키 히로히코의 만화술 [내부링크]

아라키 히로히코의 만화술 저자 아라키 히로히코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21.06.10.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그린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가 직접 저술한 책으로 제목은 히치콕의 영화술을 패러디한 아라키 히로히코의 만화술이다. 나는 만화가인 사람도 아니고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만화로 본 적도 없이 애니로만 6부까지 정주행한 일반 독자이지만 본 책에 대한 관심이 생겨 고민하다가 최근에야 구입하게 되었다.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 본인과 죠죠 4부에 등장하는 만화가 캐릭터 키시베 로한이 함께 등장하는 표지가 인상적이다. 죠죠 8부 죠죠리온이 연재중이던 2018년에 출시된 책으로 만화술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만화를 그리고자 하는 이들이 주된 타깃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다. 목차 시작하며 ------------------------------------- 제1장 도입부 그리는 법 ---------------------------- 제2장 파악해두면 좋은 만화의 ‘기본 4대 구조’ ------------

원서 접수 안 한 사람 [내부링크]

블로그에 글을 안 쓴지 대충 닷새째. 쓸 이야기거리는 많지만 오늘은 꽤나 스스로가 멍청해보이는 주제이다. 나는 이번주 일요일에 ADSP 시험을 치기로 했다. 그래서 더는 미룰 수 없는 책을 펼치고 오늘 하루 동안 한 챕터를 보며 꽤나 열심히 공부를 했다.SQLD 시험 접수도 오늘 부터였고 SQLD 접수를 하는 김에 ADSP 고사장이나 시간을 알아보려고 접수 내역을 확인했다. 둘은 같은 사이트에서 접수를 받기 때문에 함께 떠 있어야 정상이겠지만 ADSP의 내역이 없는 것이다. 그렇다. 접수를 안 했다. 일본 여행을 간 날부터 접수였는데 한국에 돌아와서는 당연히 미리 했겠지 생각하고 막상 아무런 생각이 없었던 것이다. 살면서 이런 적은 단 한 번도 없어서 그야말로 지금도 정신이 멍한 상태이다. 와 내가 이런 행동을. 물론 사람이 살면서 항상 완전무결하게 살 수는 없고 실수도 하고 살겠지만 시험 날짜를 헷갈렸다거나 장소를 틀린 게 아니라 아예 접수를 하지 않은 상황은 상상치 못했다. 이야

[셀레니움] select box 선택하기 [내부링크]

셀레니움(selenium) 문법이 바뀌면서 여러므로 골 때리는 상황이 많이 발생해서, 셀렉트 박스(드롭박스) 선택하는 걸 어떻게 하지? 찾다가 발견한 정보를 간단히 공유한다. find_element_by_id 함수가 이제 안 먹는듯 해서 find_element('id','이름')과 같은 형태로 사용했다. wd는 웹드라이버이다. from selenium.webdriver.support.ui import Select drop=Select(wd.find_element('id','셀렉트박스 이름')) drop.select_by_visible_text('고를 선택지') drop.select_by_index(1) #선택지 순서/인덱스 select_by_visible_text는 웹사이트에 보이는 텍스트 그대로를 '' 따옴표 안에 써주면 된다. 인터넷에서 주워먹은 정보라 이 이상은 모른다는 무책임한 말을 남기며 퇴장. 소스코드 기능 처음 써보는데 신기하다.

[여행] 일본 오사카 투어 - 4: 간사이 공항 면세점 편 (마무리) [내부링크]

[여행] 일본 오사카 투어 - 3.5: 우메다 야행편(3일차) 3일차에 다녀온 우메다 야행기. 시간적으로 이어지는 편은 유니버셜 스튜디오편이지만, 같은 장소인 우메다... blog.naver.com 1일차: 간사이 공항 도착->호텔->도톤보리 2일차: 오사카성->가이유칸->덴포잔->우메다/헵파이브 3일차: 유니버셜 스튜디오->우메다 4일차: 간사이 공항->대구 공항 마지막 날인 4일차 일정. 호텔에서 간사이 공항까지 달린 뒤, 면세점을 털고 비행기를 타기만 하면 되는 매우 간단한 일이었지만 이상하게 가장 힘들게 여겨졌던 날은 4일차였던 것 같다. 12시 45분 비행기였기 때문에 호텔에서 4시간을 앞둔 8시 좀 안되게 출발했는데... 공항까지 1시간~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충분히 갈법하다고 생각했으나 인생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3일차에 아침으로 삼김 하나만 먹었더니 배고파서 이번에는 아침에 2개를 먹었는데, 친구는 치킨마요 나는 참치마요를 샀는데 아무 생각없이 내가 참치마요

[여행] 일본 오사카 투어 +1: 일본 편의점 먹이사냥 편 [내부링크]

총 9편의 글로 구성된 오사카 여행기를 마치고 덧붙이는 번외편 격인 글이다. 기존 글들이 다 어디가볼까 게시판에 쓰여있지만 여기는 전부 먹이사냥이야기라 분류가 애매하지만 해외에서만 가능한 먹이사냥이므로 어디가볼까에 대충 편입시키겠다. 3박 4일이라는 시간 동안 매일 같이 편의점을 찍었고 사냥한 먹이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는 포스팅이지만, 내가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안 찍어놔서 다소 글의 비중이 더 강함을 미리 밝힌다. 하루에 편의점 3개를 모두 돌아서 어느 물건이 어느 편의점에서 구입한 것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같이 유통되는 경우도 많고 그냥 3사를 다 돌아보기를 추천한다. 로손, 패밀리마트, 세븐일레븐! 우리에게 친숙한 세븐일레븐이라 뭐가 없을 것 같지만 의외로 세븐일레븐이 뭐가 많았다. 이로하스 인스타그램의 일본 편의점 관련 포스팅을 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음료계의 제왕 코카콜라가 일본 내에서 발매하는 음료수로 일반적으로 복숭아맛 물로 많이 알려져있으나

[여행] 일본 오사카 투어 - 2.7: 우메다 야행편 (2일차편) [내부링크]

https://m.blog.naver.com/rainy1405/223012055081 [여행] 일본 오사카 투어 - 2.3: 가이유칸+덴포잔 편 https://m.blog.naver.com/rainy1405/223011015741 위에서 바로 이어지는 2.3 가이유칸편. 1일차: 간사이 ... m.blog.naver.com 1일차: 간사이 공항 도착->호텔->도톤보리 2일차: 오사카성->가이유칸->덴포잔->우메다/헵파이브 3일차: 유니버셜 스튜디오->우메다 4일차: 간사이 공항->대구 공항 2일차의 마지막 일정에 빛나는 우메다 방문기이다. 우리는 2일차에 우메다, 또한 3일차 밤에도 우메다에 방문했는데 글을 묶어쓸까 하다가 2일차 분량을 다 쓰고 그건 또 애매한 것 같아서 분리해서 쓰기로 했다. 우메다: 2일차 저녁편 우메다 일본 530-0001 오사카부 오사카시 기타구 우메다 우메다는 도톤보리와 더불어 오사카의 대표적인 번화가인데 바로 옆에 오사카역이 있어서 실상 가장 큰 번화가라

[여행] 일본 오사카 투어 - 3: 비오는 날 유니버셜 스튜디오 편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rainy1405/223012557154 [여행] 일본 오사카 투어 - 2.7: 우메다 야행편 (2일차편) https://m.blog.naver.com/rainy1405/223012055081 1일차: 간사이 공항 도착->호텔->도톤보리 2일차:... blog.naver.com 드디어 2일차에 이은 3일차에 진입한다. 3박 4일이라는 일정이 긴듯 짧은 일정이지만 생각보다 풀어내려니 분량이 길어져서 자주 쪼개게 된다. 1일차: 간사이 공항 도착->호텔->도톤보리 2일차: 오사카성->가이유칸->덴포잔->우메다/헵파이브 3일차: 유니버셜 스튜디오->우메다 4일차: 간사이 공항->대구 공항 이날 방문한 곳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도쿄에 디즈니랜드가 있다면 오사카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예전에 학교 에타에서 누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티켓을 사야하는데 실수로 싱가포르 거를 사버려서 환불도 못해서 곤혹을 치렀다는 글을 봤던 게 기억

[여행] 일본 오사카 투어 - 3.5: 우메다 야행편(3일차) [내부링크]

[여행] 일본 오사카 투어 - 3: 비오는 날 유니버셜 스튜디오 편 https://blog.naver.com/rainy1405/223012557154 드디어 2일차에 이은 3일차에 진입한다. 3박 4일이라는 일... blog.naver.com [여행] 일본 오사카 투어 - 2.7: 우메다 야행편 (2일차편) https://m.blog.naver.com/rainy1405/223012055081 1일차: 간사이 공항 도착->호텔->도톤보리 2일차:... blog.naver.com 3일차에 다녀온 우메다 야행기. 시간적으로 이어지는 편은 유니버셜 스튜디오편이지만, 같은 장소인 우메다를 다룬다는 부분에서 공간적으로는 우메다 야행편 (2일차편)과 이어진다. 1일차: 간사이 공항 도착->호텔->도톤보리 2일차: 오사카성->가이유칸->덴포잔->우메다/헵파이브 3일차: 유니버셜 스튜디오->우메다 4일차: 간사이 공항->대구 공항 유니버셜에서 지하철을 타고 다시 우메다로 이동했다. 특이하게도 여성

[여행] 일본 오사카 투어 - 1.5: 도톤보리 탐험편 [내부링크]

https://m.blog.naver.com/rainy1405/223007282345 [여행] 일본 오사카 투어 - 1: 공항 탈출편 오사카 여행기 제 1편. 여행을 떠나기 전 이것저것 준비해야하는 것들에 관해서는 이전 포스팅을 참조하길 ... m.blog.naver.com 전 편 공항 탈출편에 이은 1일차 2번째, 도톤보리 탐험편 시작. 1일차: 간사이 공항 도착->호텔->도톤보리 2일차: 오사카성->가이유칸->덴포잔->우메다/헵파이브 3일차: 유니버셜 스튜디오->우메다 4일차: 간사이 공항->대구 공항 공항->난바->호텔에 갔다가 다시 ->난바로 돌아왔다. 벌써 여행을 다녀온지 2주 정도 지난 시점이라 기억이 점점 흐려지고 있다. 글을 빨리 써야하는 이유. 일본 542-0071 오사카부 오사카시 주오구 도톤보리 1 조메−9 일본 542-0071 오사카부 오사카시 주오구 도톤보리 1 조메−9 다들 공항에 내린 순간이나, 도톤보리의 그 유명한 글리코상 아저씨 같은 풍경을 보면 내가.

[여행] 일본 오사카 투어 - 2: 오사카성 편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rainy1405/223010986943 [여행] 일본 오사카 투어 - 1.5: 도톤보리 탐험편 https://m.blog.naver.com/rainy1405/223007282345 전 편 공항 탈출편에 이은 1일차 2번째, 도톤보리 탐험... blog.naver.com 도톤보리 탐험을 마치고 아침이 밝았습니다. 2일차 시작! 1일차: 간사이 공항 도착->호텔->도톤보리 2일차: 오사카성->가이유칸->덴포잔->우메다/헵파이브 3일차: 유니버셜 스튜디오->우메다 4일차: 간사이 공항->대구 공항 아침 먹이사냥 3-chōme-5-5 Kōzu 3-chōme-5-5 Kōzu, Chuo Ward, Osaka, 542-0072 일본 도톤보리 편에서 같은 장소라고 나누는 것 없이 막 썼더니 조금 혼돈파괴스러워서 버티컬 라인으로 나눠보았다. 2일차는 들린 곳이 많은만큼 꽤나 쪼개지는 빈도가 클 것 같다. 호텔 조식? 편의점? 아니다. 맥도날드다. 일본현지에

[여행] 일본 오사카 투어 - 2.3: 가이유칸+덴포잔 편 [내부링크]

https://m.blog.naver.com/rainy1405/223011015741 [여행] 일본 오사카 투어 - 2: 오사카성 편 https://blog.naver.com/rainy1405/223010986943 도톤보리 탐험을 마치고 아침이 밝았습니다. 2일차 시작! ... m.blog.naver.com 위에서 바로 이어지는 2.3 가이유칸편. 1일차: 간사이 공항 도착->호텔->도톤보리 2일차: 오사카성->가이유칸->덴포잔->우메다/헵파이브 3일차: 유니버셜 스튜디오->우메다 4일차: 간사이 공항->대구 공항 가이유칸에서 사진을 많이 안 찍어서 별 거 없을 줄 알고 덴포잔과 묶어서 포스팅하려면 적당하겠지 생각했는데 뭔가 분량이 생각보다 많아서 애매해져 버렸다. 그래서 다소 스압을 주의한다. 지난번 오사카성 편에 비하면 분량이 폭발. 이번에는 내가 지도보기 담당이 아니어서 친구들이 이끄는대로 많이 따라다녔던 것 같다. 그래서 이 역도 생각나지 않지만 대충 구글 지도 보고 감.

[필카] 헤르츠 삼오 필름현상소 [내부링크]

오늘은 새로운 태그 [필카]로 등장. 예전부터 포스팅해야지 생각한 필름 카메라에 대한 리뷰가 먼저가 아닌 현상소에 대한 리뷰가 먼저가 되었다. 지금 티웨이 특가 티켓팅을 하려는데 사이트가 터져서 할 일도 없는 김에 글이나 쓰기로 한다. 필름 카메라는 디지털과 달리 필름을 현상소에 들고 가서 직접 맡겨야하는 수고가 따른다. 대구의 경우에 필름 현상을 해주는 곳은 대략 다음과 같다. <시내> 올리브 칼라 대구칼라 헤르츠 삼오 필름현상소 석주사진관(봉산동) <명덕> 솔리스트 포토매직 나는 가장 일반적인 평범한 코닥 골드 200을 들고가서 아무데나 가도 상관이 없었겠지만, 영화필름이나 흑백필름을 현상하고자 한다면 현상소마다 가능한지 여부를 알아봐야한다. 어제 내 첫 롤을 맡기고 왔는데, 이날 방문한 곳은 위 중에서 헤르츠 삼오 필름현상소. 이곳은 무인접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다른 곳에 들리면서 같이 들렀는데 제일 가까워서 이번엔 여기로 가봤다. 헤르츠 삼오 필름현상소 대구광역시 중구

티웨이 메가 얼리버드 전쟁 후기 [내부링크]

최근 티웨이 메가 얼리버드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끌어모았지만 서버가 터지면서 욕을 신나게 먹었던 티웨이. 다른 날짜로 재공지를 해서 얼리버트 특가를 진행했고 오늘 그 전쟁의 서막이 끝났다. 기존 공지 가격 참고 새 공지 커뮤니티를 뒤지면 관련 이야기들이 많지만 대부분 티웨이에게 날리는 일침들이라 정보성 위주로 간단하게 풀어보려한다. 나는 9시 50분 부터 대기를 타서 12시 25분에 성공했다. 원래 2월 6일에 하다가 다 놓치고 37만원에 후쿠오카 왕복을 예매했었다. 티웨이는 이벤트 운임을 여행사를 통해 예매할 수 있게 풀어놓지 않아서 본 사이트에 들어가서 해야한다. 스마트운임은 여행사로 가능한 것 같으나 티웨이에서 직접하는 것보다 비싼 경우도 있다. 네이버항공권으로는 티웨이를 검색할 수 없고 스카이스캐너로 여행사를 거치지않은 티웨이 이벤트운임 가격을 볼 수 있어서 스카이스캐너 검색을 통해 특정 날짜의 이벤트 운임 항공권이 남아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내 경우는 가고싶던 날짜 이벤

[필카] 필름 카메라 레토 울트라 와이드 슬림(엑시무스) + 첫 롤 [내부링크]

오늘은 필린이 첫 필름 카메라 + 첫 롤 리뷰이다. 첫 롤을 현상한 결과물이 나오면 포스팅을 쓰고싶어서 그동안 기다렸는데 역시 기억은 퇴색되기 마련이다. 점점 까먹어 가기 전에 호다닥 써보려고 한다. 디지털이 난무하는 시대에서 굳이 굳이 저 비싼 필름을 먹는 필름 카메라를 산 이유는 무엇일까. 필름 카메라 가격 자체는 아주 비싸다고 볼 수 없지만, 필름의 가격이 미친듯이 올라가면서 한 롤에 2만원이 넘는 가격에 육박하는 상황이 되었다. 친구가 작년부터 필카를 찍는 모습은 봤지만 그걸 보면서도 와 멋있다 사야지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다음 여행에서도 카메라를 찍는 모습을 보고 와 멋있다 사야지를 생각했다. 친구는 그냥 저번이랑 똑같이 필름 카메라를 찰칵찰칵한건데, 사람은 자기 현재 상태에 따라서 결정하는게 달라지게 된다. 그래서 일본 여행 가기 전까지 하나 들이기로 마음 먹고 여러가지 필카들을 탐색하게 되었다. 필름 카메라(토이 카메라) 고르기 결론부터 말하면 일반적으로 접근하기 쉽

[산리오] 산리오 스피너즈 [내부링크]

오랜만에 돌아온 산리오 제품 리뷰. 젤리빈이 함께 들어있는 플리퍼즈라든가 키링이라든가 이것저것 새로운 제품들이 많이 등장했었지만 오늘 보는 친구는 정말 처음보는 종류라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하나 사오게 되었다. 바로 산리오 스피너즈. 딱 봐도 귀엽게 생긴 물건들이 들어있는 모습. 구매하기 전에 인터넷에 검색해봤는데 편의점에도 판매하는 듯 하다. 가격은 홈플러스 기준 2900원 정도. 플리퍼즈보다는 비싼 모습이다. 우리가 익히 아는 딩초 친구들이 좋아하는 스피너와 같은 종류이다. 모양이 다를 뿐. 캐릭터가 그려진 중앙 프린트 부분이 빙글빙글 무한으로 돌아간다. 무한으로 즐겨요~ 나는 폼폼푸린을 그럭저럭 좋아해서 나왔으면 좋겠다 생각했지만 어림도 없지 키티쨩 등장. 다른 블로그 글에서 딸램한테 하나만 사줄게 하다가 자기가 원하는 캐릭터가 나올 때까지 사달라고 하면 10개면 35000원(편의점에서는 3500원인듯)이나 된다는 걸 보고 이런 장난감도 모으면 가격이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여행] 일본 오사카 투어 - 0: 사전 준비 [내부링크]

최근 일본에 오사카 3박 4일 여행을 다녀왔다. 자유로 가는 첫 해외여행이자 첫 일본 여행이라 항공권을 끊고 설렘이 컸지만, 준비할 것들이 꽤 여러가지라 신경쓸 부분이 많다. 나도 많이 헤매서 간략히 정리해보도록 한다. 1. 항공권 2. 여권 3. VISIT JAPAN WEB 작성 (+백신접종증명서) 4. 환전 5. 호텔 6. 보험 7. 교통패스 및 티켓 8. 로밍 1. 항공권 일단 비행기 티켓을 끊어야 뭘 할 수 있다. 우리는 도쿄와 오사카 중 고민하다가 오사카로 결정했는데 일단 약간 더 항공권이 저렴한 것도 있지만 대한민국 오사카시라는 타이틀이 가능할 정도로 한국인이 익숙하게 찾는 여행지라큰 점도 한 몫 했다. 오사카성과 같은 건축물을 통해 일본 정취를 삐까뻔쩍한 도쿄에 비하면 좀 더 잘 느낄 수 있다. 네이버 항공권 각 사이트의 특판 같은 경우가 아니라 일반적인 항공권 가격 검색은 네이버 항공권이 모아보기에 가장 편리하다. 일정이 딱 정해진 경우가 아니라면 추천일정과 가격그래프

[여행] 일본 오사카 투어 - 1: 공항 탈출편 [내부링크]

오사카 여행기 제 1편. 여행을 떠나기 전 이것저것 준비해야하는 것들에 관해서는 이전 포스팅을 참조하길 추천한다. [여행] 일본 오사카 투어 - 0: 사전 준비 최근 일본에 오사카 3박 4일 여행을 다녀왔다. 자유로 가는 첫 해외여행이자 첫 일본 여행이라 항공권을 끊... m.blog.naver.com 본격적인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에 일정을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일차: 간사이 공항 도착->호텔->도톤보리 2일차: 오사카성->가이유칸->덴포잔->우메다/헵파이브 3일차: 유니버셜 스튜디오->우메다 4일차: 간사이 공항->대구 공항 1편에서 다룰 내용은 공항 탈출. 대체 뭘하면 공항에서 호텔까지가 1편이 될 수 있냐 묻겠지만, 이 날 10시 반 비행기를 타서 6시가 되어서야 호텔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체류한 시간이 하루의 반절이 되기 때문에 아예 1편으로 떼어 쓰기로 했다. 사전 준비 편에서 내 짐에 대해서는 크게 언급하지 않았는데 간단히 공개하고 넘어간다. 우선 나는 20인치

[디지털] RAZER VIPER 8KHZ(레이저 바이퍼 8K) - 게이밍 마우스 [내부링크]

기존에 이용하던 마우스는 액토에서 나온 하데스. 엑토 하데스 게이밍 유선 마우스 GMSC-15 COUPANG link.coupang.com 단돈 만 원도 하지 않는 매우 저렴한 가격에 그럭저럭 멋있는 디자인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그 가격에 그 내구성인만큼(...) 도저히 눈 뜨고 봐주기 어려운 수준이 되어서 마우스를 새로 사야지... 생각을 한 지 반년이 지났다. 더 이상은 미룰 수 없을 것 같아 진지하게 탐색하다 만난 친구가 바로 레이저에서 나온 바이퍼 시리즈. 마우스는 직접 잡아보고 사는 게 제맛이기에 위에서 말한 반년의 유예기간 동안 여기저기서 많이 만져봤지만 역시 일렉트로마트만큼 다양한 곳이 없다. 일렉트로마트 월배점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로 92 가장 괜찮았던 녀석들 일명 국민 마우스인 로지텍의 G102나 G304도 고려했지만 피방 가서 만져볼 때마다 뭔가 딱 마음에 들지가 않던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친구를 발견한 게 바로 RAZER에서 나온 VIP

동성로 방탈출 카페 - 마스터키 동성로 로데오점: 가위 [내부링크]

최근 했던 대감댁 변씨에 이어 이번에는 오랜만에 마스터키에 다녀왔다. 마스터키는 전국 체인 방탈출로 대구에는 마스터키 동성로점과 마스터키 동성로 로데오점 2군데가 있다. 동성로점의 경우는 7개의 테마를 운영하는 반면, 로데오점은 4개의 테마만을 운영하는 비교적 규모가 작은 동성로 방탈출 카페이다. [방탈출] 마스터키 2호점 (2/4) - 젊은날, 오버타임 앨리스 이스케이프 글을 쓴 지 꽤 된 것 같은데 오랜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저는 현재 시점에서 방탈출을... m.blog.naver.com 예전에 오버타임으로 처음 방문했는데, 그 뒤에 젊은날을 플레이하고 해보지 않은 테마가 2개 남은 상태였다. 로데오점은 일명 마키 2호점으로도 불리는데 특유의 감성이 담긴 테마가 많아서 동성로 방탈출 추천을 할 때 특정 테마 뿐 아니라 지점 전체를 추천하기도 하는 곳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오버타임은 다시 생각해도 내가 해본 동성로 방탈출 중에서 가장 엄청난 테마라고 단연코 이야기 할 수 있는

[디지털] CD롬 리뷰 - 넥스트 USB3.0 외장형 ODD 노트북외장 CD롬 (순수 리뷰) [내부링크]

설날과 동시에 생일이 지나가면서 친구에게 생일 선물을 받았다. 카카오톡 위시리스트에 받고싶은 물건을 담아두면 선물을 주는 입장에서 편하게 줄 수 있겠지만 내 카카오톡 위시리스트에 담긴 것은 콩순이 냉장고 뿐...(심지어 품절이다). 그래서 친구가 뭘 줄까를 계속 물어봤었는데, 평소에는 갖고 싶은 게 있어도 막상 누군가가 뭘 받고싶냐고 물으면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 그러다가 평소에 지나가듯이 말했던 물건을 받게 되었다. 바로 CD롬. CD롬은 대충 CD리더기랑 같은말이다. 예전에 데스크탑을 쓸 때는 생각도 않던 물건인데, 노트북 원툴이 되면서 존재 자체를 잊고 있던 물건이다. 요즘은 CD보다는 USB에 저장하는 시대이기도 하고... 앨범도 USB로 나오는 걸 보고 신세계였다. 그래도 과거의 유산 CD가 가끔씩 쓸 일이 있기에 하나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라서 있음 좋고 아님 말고 정도의 존재였다. 가격도 그냥 사기에는 뭔가 애매하게 비싼 2만원대 중반

[가사] 사랑의 찬가(Hymne A L'amour) 한국어 번안 가사 [내부링크]

보통 [가사] 태그를 붙인 글은 내가 직접 번역한 글이 많지만 이번에는 기존에 한국어로 번안된 가사를 그대로 옮겨온 것이다. 고등학교 때 부른 사랑의 찬가의 한국어 번안 가사를 찾고 싶어도 검색하면 내 일본어 번안 글이 나와서(...) 나도 정리할 겸 한국어 번안 가사를 찾아 포스팅하게 되었다. 사랑의 찬가 번안 와 같이 치면 나오지 않지만 악보를 쳤더니 많이 발견되었다. 번안 버전이 매우 많지만 내가 익숙한 버전은 아래 버전이다. 전에 노래방에서 한국어 버전으로 불러볼까 싶어서 찾았던 거라 원래 가사인 프랑스어 밑에 한국어 번안을 덧붙여보았다. 마지막 한 소절은 간주가 끝나고 마무리하는 부분인데 별도로 번안된 게 없어서 -로 처리했다. TJ 노래방에 수록된 사랑의 찬가의 번호는 아래와 같다. Hymne A L'amour 45329 번안은 원어의 실제 가사의 뜻을 그대로 옮긴 것은 아니라 프랑스어와 한국어 가사가 무조건 매칭된다고 할 수는 없다. 순서만 정리한 것이니 도움이 되었으면

[방탈출] 비밀의 화원 - 대감댁 변씨 [내부링크]

마지막으로 방탈출을 했던게 그야말로 저 옛날이라 항상 방탈출이 하고싶다는 욕구를 갖고 살아왔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다녀오게되었는데 바로 '비밀의 화원'. 비밀의화원 동성로점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5길 55 4층 대구에도 방탈출 체인이 아닌 로컬 방탈출들이 꽤나 있는 편이라 최근 유명한 지구별 방탈출을 가보고싶었지만 당일 예약으로 다녀와서 시간이 맞는 게 없었다. 그래서 비밀의 화원을 가게 되었는데 여기서도 시그니처 테마로 유명한 대9탈출과 다른 것들 중에 고민했지만, 파티원 대부분이 방탈출 초보자라 그나마 난이도가 낮은 '대감댁 변씨'로 낙찰. 비밀의 화원 비밀의화원, 강남점, 홍대점, 서면점, 19금, 공포, 감성 등 다양한 장르의 테마 secretgardenescape.com 이라고 썼는데 왜 다시보니 난이도가 장미5개인 것일까? 대9탈출보다 이게 더 쉬울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것이다. 이걸 하고 와서 깨달았으니 머쓱;; 왠지 어렵더라... 비밀의화원 동성로점의 최고 난이도 테마였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6부 애니메이션 리뷰 (스포일러X) / 죠죠리뷰 [내부링크]

제목부터 기묘한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통칭 죠죠). 내가 이 만화를 처음으로 알게된 건 무려 5년이 넘은 일이다. 친구가 죠죠러라 고등학생때 처음으로 접했는데 무려 죠르노 죠바나를 그려서 1년 넘게 양호실 앞에 전시했던 친구... 첫 인상은 '기묘하다'였다. 죠죠의 필수 요소인 강렬한 그림체와 더불어 기묘한 대사, 죠죠서기까지 나는 정말로 죠죠를 처음으로 보기 전까지 코미디 만화인줄 알았다... 학교 다닐때 죠죠서기로 사진도 많이 찍었다. 주로 했던 포즈는 죠르노 죠죠서기. 그렇게 지난 몇 년간 밈으로만 접했을 뿐 제대로된 내용은 알지못한 채 작년에 처음으로 죠죠를 애니메이션으로 정식으로 보게되었다. 다들 죠죠는 몰라도 이 분은 알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스피드웨건이 아니라 스피드왜건이다. 보통의 만화라면 1부부터 순서대로 보는 것이 정석이겠지만 죠죠러임에도 불과하고 1부는 노잼이라는 친구의 추천대로 3부를 먼저 보게 되었다. 따라서 내가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보게된 순서

반절 지난 1월 [내부링크]

1월이 벌써 반이나 지나버리다니 이럴 수 없어. 요거트월드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춘 본인. 매일 계절학기 듣고 과제하고 시험친다고 바빴던 것 같다. 사실 본인은 하루에 일정 하나만 있어도 체감상 바쁘다고 느끼기 때문에 그렇다. 그동안 마냥 아무 것도 안한 건 아닌데 그만큼 놀기도 놀았다. 티클래스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2길 87 먹고 싶었던 푸딩케이크도 먹고. 언제나 생각하지만 달달한 계란찜 맛이다. 엄청 맛있는 건 아닌데 그냥 가끔 생각이 난다. 수플레 팬케이크처럼 막상 먹으면 그냥 그런 맛인데 생각이 난다. 티백과 물 한 잔에 7000원이라는 창렬한 가격을 지니고 있지만 카페라는 것이 어딜가든 그러하듯 공간 이용료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이날은 다즐링을 시켰는데 음료는 만드는 주인장 마음대로다보니 내 입에 약간 썼다. 맛이 항상 일정하지 않은 건 직원 분이 여러명인 이상 어쩔 수 없는 것.... 이곳의 장점. 밀크셰이크를 판다. 커피와 차를 좋아한다면 가볼만하지만 밀

[컴퓨터] 데이터 과학 기반의 파이썬 빅데이터 분석 (feat. 제주대 계절학기) [내부링크]

최근 제주대학교 교류수학으로 비대면 과목 하나를 수강했다. 수강한 과목은 '빅데이터 분석'. 학번이 나오기 때문에 타대학 에타도 가입할 수 있지만 에브리타임은 한 번에 하나의 계정만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에타를 탈퇴해야해서 시간표나 학점 정보같은게 다 날아가는게 귀찮았기 때문에 별도로 가입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강의평가를 모른채로 수강신청을 진행했기에 불안감이 있었으나 결론적으로는 무난하게 수강했다. 교수님이 비록 지난 학기 영상을 우려먹긴 했지만(...) 바뀐 부분이나 추가적인 부분은 영상이 새로 올라와서 괜찮았다. 우리 학교 계절에서도 2019년 영상으로 수업을 들은 적이 있기에 퀄리티만 좋으면 괜찮다 생각한다. 교류학생의 경우 상대평가가 아니라 절대평가로 성적을 받게되는데 97점이 넘어야 A+인 하드한 커트라인을 갖고있기 때문에 성적이 어떻게 될지 불투명하다는 것이 최대의 단점. 수업은 잘 들었지만 성적이 저 지하세계일까봐 두려운 마음은 어쩔 수 없다. 데이터 과학 기반의

새해니까 써보는 글 [내부링크]

사실 1월 1일에 썼어야할 것 같지만 이미 1시간 가까이 지나버린 시점이므로 그런 건 대충 넘어가도록 하자. 새해가 밝았습니다. 간단한 새해글. 안 쓰고 자려니 또 짧게나마 쓰고 싶어 투척. 혼돈파괘의 지난 1년이 지나고 22년도가 밝았... m.blog.naver.com 작년의 나는 무엇을 했는지 (벌써 작년이라는 말을 쓰다니...) 다시 찾아보았는데 역시 인간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초연해보이는 태도는 이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것 같다. 누군가에게 받은 짤 문득 교수님이 강의 중에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스티브 잡스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사람은 대부분 사춘기를 겪으며 성격이 형성되고 성인이 된 뒤에는 성격이 굳어져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와 같은 일부 사람들은 평생 성장하는 타입인데, 이 성장이라는게 비교적 완성된 성격이 긍정적인 방향으로만 계속 나아간다는 의미라기 보다는 좀 오래오래 나이를 먹어서도 사춘기를 겪는다는 의미에 가까웠다. 성격이

[여행] 신년맞이 경주 황리단길 소품샵 투어 + α [내부링크]

원래 신정 때 별 계획 없이 기껏해야 시내 나들이 정도 다녀오려고 했는데 기동력이 생겨서 경주를 찍고오게 되었다. 대구 근교 갈만한 곳이 경북 지역인데 멀리 가기에는 차밀림을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곳 중 하나인 경주를 다녀왔다. 사실 경주는 초등학교 때부터 사골처럼 우려먹히는 도시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문화재나 주요 관광지들을 거의 다 둘러봤다. 하지만 황리단길은 비교적(!) 최근에 생긴 곳이라 가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는 가볍게 황리단길만 메인으로 둘러보았다. 황리단길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80 황리단길은 전주한옥마을과 가장 유사한 느낌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한옥을 주위에서 찾아보기도 쉽고 한옥 건물이 아니더라도 내부가 한옥처럼 인테리어 되어있는 곳이 많다. 오히려 전주한옥마을보다 더 한옥이 많은 것 같기도... 규모는 황리단길이라는 메인 도로를 중심으로 살짝 더 뻗어나간 수준이기 때문에 한옥마을보다는 당연히 작으며 그렇다고 하루를 보내기에 너무 부족하다 싶은 수준은

[가사] 風に揺れる Tomorrow (바람에 흔들리는 Tomorrow) - Tube [내부링크]

플로의 추천 알고리즘에 따라 접한 노래인데 잔잔하면서 따끈해지는 부드러운 느낌의 곡이다. 노래의 템포가 느린만큼 가사도 잘 들리는 편인데 한국어 번역이 궁금해서 찾다가 못 찾아서 직접 번역해보았다. 노래의 길이가 무려 6분으로 일본곡들 중에서도 꽤 긴 편에 속한다. 하지만 간주가 길지 않고 가사로 빽빽하게 구성되어있어서 생각보다는 흘러가듯 듣게되는 그런 곡. 유튜브에 올라온 버전은 4분 정도인데 중간에 구분선으로 표시한 부분의 가사가 빠져있다. 풀버전은 두 번째 영상으로 본 포스팅에서는 풀버전으로 번역했다. BEST of TUBEst(flo에 Kazeni Yureru Tomorrow로 검색하면 나오는 버전)이 6분 길이이다. 가사가 어렵지 않아서 생각보다 빠르게 번역했지만 참고할 기존 번역이 없어서 특정 부분을 적절히 번역한 것인지 판단하기가 어렵다는 점이 아쉽다. Tube라는 이름에 그리 오래되지 않은 노래인 줄 알았것만, 무려 2002년에 발매된 노래였다. Tube의 good d

요거트월드 대명점 - 대명동 요거트아이스크림 [내부링크]

오늘의 먹이사냥. 동네에 새로 생긴 카페인 요거트 월드에 다녀왔다. 이름부터가 우리집은 요거트를 판매합니다 라는 느낌이 가득 든다. 요거트마마나 요즘 많이 생기는 요거트 전문점처럼 이곳도 말그대로 요거트만 판매하는 곳인 줄 알았지만 놀랍게도 카페였다. 요거프레소와 비슷한 느낌의 작명.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전문으로 하는 카페로 대명동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찾는다면 들려볼법하다. 요거트월드 대명점 대구광역시 남구 명덕시장길 87-11 1층 요거트월드 대명점 대구 남구 명덕시장길 87-11 1층 0506-672-8373 위치는 명덕시장 입구에서 쭉 올라와서 조금 더 가면 있다. 영대병원 근처이다. 가게는 협소한편이며 별도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은 없고 테이크아웃 전문점인 게 특징이다. 내부에는 주문하고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주문을 하고 기다렸다. 요거트월드라는 말처럼 요거트 아이스크림들의 종류가 매우 다양한 편이다. 보통 플레인에 토핑만 얹은 경우가 많은데 녹차맛과

2022 연말정산 [내부링크]

올 한 해를 23분 남겨두고 쓰는 연말 정산. 생각보다는 시간이 많이 남았다. 연말정산이라고해야 별거는 없고 22년을 잘 마무리하자는 의미에서 머리속에 있는 생각을 한 번 적어보는 것이다. 플로의 경우 올해도 연말 정산을 해주던데 얘를 가볍게 보면서 대충 써보겠다. 음악을 즐겨듣는 편까지는 아닌데 통학+노동요로 들으니까 저정도가 되는 것 같다. 플로 말고도 알송이나 유튜브로도 많이 들어서 사실 저거보다는 한참 더 될듯. 제일 많이 들은 음악이 고가선인 건 좀 충격이다. 예상 못한 전개. 요즘 많이 안 듣는 편이지만 역시 원오크락을 가장 많이 들었다. 이제 음악 얘기는 끝내고 학교 생활에서 한 걸 생각해보자. 제일 큰 건 일본어 부전공을 마치고 토익과 현장실습을 제외한 졸업요건을 대부분 다 채운 것이다. - 코세라 8개 - 창업학점 17 (창업에 관심이 없지만 그렇게 되었다...) - 일본어 부전공 21학점 - JLPT N2 올해 취득했는데 나도 내가 어떻게 딴 건지 모른다. 내 생각

10년만의 스케일링 [내부링크]

스케일링 아픈가요? 를 생각하면서 미루다가 연말이 되어버렸다. 나는 살면서 스케일링을 한 경험이 1회 있는데 대충 초딩 때니까 10년은 된 이야기다. 10년 만에 스케일링을 하면 과연 치석이 얼마나 쌓여서 얼마나 아픈지에 대해 생각해보았는데 태어나서 10년간 쌓인 치석을 제거할 때 아픈 것처럼, 그 사이에 쌓인 10년 간의 치석을 제거한 것 역시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의술이 발전해서 옛날보다는 덜 아플 거다는 말을 듣고 정말 오랜만에 치과에 다녀왔다. 치과에 가면 항상 치아 문제보다는 턱이 나가서 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빨로 가는 치과는 그것대로 낯설다. 예전에는 마취를 주사로 했는지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요즘은 그냥 입에 마취약을 머금는 것으로 해결한다. 마취약을 3분 정도 머금고 있다가 퉤~하면 끝나는 작업이다. 마취약은 대충 청포도 사탕과 비슷한 맛이 나는데 실시간으로 감각이 사라지는 것을 잇몸으로는 느끼기 힘들고 입술 안쪽으로 느낄 수 있다. 기묘한 감각이

[여행] 크리스마스 전주 여행 - 2: 전주 동물원+α [내부링크]

[여행] 크리스마스 전주 여행 - 1: 전주 한옥마을+α 매번 크리스마스마다 여행가는 사람. 작년에는 용인과 부산을 묶어서(기적의 조합) 2박 3일로 다녀왔는데 ... m.blog.naver.com 1일차에 이은 2일차 일정. <2일차> 비빔한복(포토뱅뱅)-전동성당-객사길(밥)-전주 동물원-카페퀜쳐-금암면옥(밥)-터미널 이번 여행은 얼개만 잡아놓고 대충 다니는 평소보다 널널한 일정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실상 2일차 일정은 전주 동물원 하나밖에 없었다. 별빛쉼터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향교길 42-9 체크아웃이 10시 반이라는 좀 이른 시각이기 때문에 9시 반쯤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나왔다. 별빛쉼터의 조식은 셀프코너에서 토스트를 이용할 수 있는데 식빵에 딸기쨈이 끝이기 때문에 별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처음에 셀프코너가 어디있나 했는데 정문 출입구 기준 우측 가장 구석에 위치해있다. 밥 먹고 체크아웃한 뒤 어제 못다한 전주 한옥마을의 컨텐츠를 즐긴 다음 이동하기로 했다. 전북투

RPG공포게임 : 이브(IB)공략1+다운로드 [내부링크]

이제 (으아닛 벌써 여름이라니!) 여름이네요 또 공포의 계절(?)이 다가옴. 여름하면 더위 가시라고 생각나는게 공포 장르이죠. 그러므로 오늘은 제가 제일 처음해본 공포게임인 이브(IB)를 소개합니다. 제가 제일 처음 해봤던 공포게임인데요(핸드폰으로 처음 해봤습니다). 크게 무섭진 않은편(?)입니다. 엔딩도 다 보고 그랬는데 지금 봐도 스토리를 제대로 모르겠음. 그리고 이 타이틀 브금 유명하죠. 1.05버전을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http://blog.naver.com/rlarhks8934/80190093952 Ib(이브) 1.05한글판 다운+ 수정(7/19) 주인장이 알립니다 안녕하세요. 질질 끄는건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 즉답 하겠습니다. 현재 주인장은 2015년 11월 ... blog.naver.com 저도 포스팅하려니 컴퓨터에 게임이 없어서 다시 깔고 있습니다. 그럼 공략에 들어갑시다 거 참 교양있는 분들이시군. 그리고 이다음에 손수건은 챙겼니? 이런 멘트가 나오는데 대충 생략

블로그씨 : 메르스 조심하세요. 혹시 알고 게신 예방법이 있으시면 제게도 알려주세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메르스 조심하세요.. 혹시 알고 계신 예방법이 있으시면 제게도 알려주세요- 메르스ㄷㄷ 제 2의 에볼라 사태 같은 느낌이네요 더 심각한것 같다면 예방법이라면 뭐 모든 질병 예방법은 손 씻는게 최고죠~

해피빈 : 산호스튜와 콩저금통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산호스튜입니다. 오늘 콩저금통을 하나 만들었는데요 블로그에 다녀가실때 혹시 남은 콩이 있으시다면 하나 기부해주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표 금액은 백만원인데요 과연 언제 달성할수 있을까요? 저 혼자서 하루에 100원씩만 해도 27년 즈음 하면 100만원을 모을수 있다구요! (희망이 넘치는 산호스튜) 블로그에 뜨는 배너를 누르시면 콩을 줍니다. 콩씨 귀여움~ 그럼 오늘부터 화이팅 입니다. 저라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백악관과 st.mary's basilica 성당의 아저씨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뻘짓을 한 것 같습니다. 종이모형이라고 해야하나 종이모형? 종이집..? 미국의 라고 치고 싶은데 자꾸 미구긔 라고 쳐진다. 여튼 그 백악관에 종이 인형(?)이 몇개있길래 인형놀이 함ㅋㅋㅋㅋ 근데 백악관이 영어로 THE WHITE HOUSE 라니 ㅋㅋㅋ 죄송합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릴게요! 제 핸드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조금 안좋을 수도 있지만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실제 백악관과 닮았나요? 안 닮았으면 제조사 잘못 (미국 국기가 잘린건 고의가 아닙니다) 그러면 오늘의 주인공 아저씨 두분 원래는 4~5명 이였는데 기념품으로 다 나눠줌 ㅋㅋㅋ 왼쪽은 모르겠고 오른쪽은 경호원 같은 느낌입니다. (아니여도 난 모르오) 백악관에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두 아저씨들.. "히힛 나 잡아 봐라~" "자네 그러다가 짤린다네^^" "히이이이익" "어맛! 벌써 퇴근시간이..!" (칼퇴근중) "자네 너무 칼퇴근은 신상에 좋지 않다네ㅎㅎ" ...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월급날 "히힛

행복검색을 아시나요? [내부링크]

http://event.happybean.naver.com/happysearch.nhn 나누고 공감하는 해피빈 캠페인! 해피빈에서 진행된 훈훈한 캠페인입니다. 뜻 깊고도 즐거웠던 참여의 장을 확인해보세요. event.happybean.naver.com ↑클릭! 여러분 행복 검색이라고 아시나요? 초록창에다가 검색을 하면서도 이런생각을 해본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검색만으로 행복해진다는건 정말 놀랍지 않나요? 저기 홍보 동영상을 보고 매우 감명을 받았습니다. 세상이 썩었다는 생각이 가면 갈수록 사그라드는것 같아요. 정말 검색하나도 뜻깊은 일이 될수 있다는 것이 놀랍고, 제작자 분들도 시대에 따라 아이디어가 톡톡 튀시는 분들이신것같습니다. 이런걸 알게되어서 기쁩니다. 행복검색.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꼭 한번 해보시길 바라요.

여름엔 냉동 블루베리 [내부링크]

그래도 여름엔 냉동 블루베리~ 시콤달콤 한 맛이 일품이죠 . (그래도 여름에는 역시 수박. 냉동실 처리한다고 먹는다 블루베리도 건강에 좋습니다.) 사진은 잘 찍기 나름인데 못 찍어서 망함.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서 우유에 넣고 비비면 빙수 처럼 된다죠. 다음에 찍어서 올려보겠으.

RPG공포게임 : 이브(IB) 공략5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이브 공략을 올리네요ㅈㅅ 오늘은 체육대회 였는데 비가 와서 대기타다가 결국 제대로 못하고 끝남 젠장. 그럼 잔말말고 시작하죠. 일단 내려갑시다. 갈수록 화살표 그리는 실력이 퇴화되는듯. 저기서 세이브. 그리고 저기 창문앞으로 지나가면 뭐가 날라가는것(졸라맨?) 처럼 보이는데 무시합시다. 그리고 저쪽 방향으로 주욱 가주시면~ 벽위로 지나가란 말 아닙니다 ㅋㅋ 화살표를 그냥 잘못그림 ㅈㅅ 매달린 남자 그림이 나옵니다. 보고 싶은거 감상해주시고 옷을 봅시다. 5629아닙니다 6295가 거꾸로 되있는거임. 6295외웁시다. 저리로 가보면 이 왼쪽방에 암호를 입력해 줍시다. 아까 6295. 참고로 오른쪽방은 여인 수를 묻는데 답은 14입니다. 그냥 세어보면 됨. 안에 피 회복 꽃병 있으니 알아두시길. 밑 사진에 나와있죠. 캡쳐를 너무 일찍한듯. 저 화분있는 탁자를 밀어서 저기 파인 홈이 있는데 딱 밀어넣어줍시다. 그러면 무슨 소리가 들렸다라고 떠요. 즉 문열림. 갑자기 뭔

오이에 꿀을찍어먹으면 메론맛이 난다는데 [내부링크]

부드러운 부분만 찍어먹는다면 정말 비슷한 맛이 날 것 같음. 출처 : 토x코 ㅋㅋㅋ

블로그씨 : 나른한 일요일 한낮, 오늘은 무엇을 하실 예정 인가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나른한 일요일 한 낮, 오늘은 무엇을 하실 예정인가요? 뭘하긴요 집에서 쉽니다

대구 앵무새 진료 가능 병원 [내부링크]

대구의 앵무새 진료 가능 병원들입니다~ 생각 보다는 많이 있네요.(저는 처음에 시지밖에없는줄) 1. 시지동물병원 http://www.sigivet.com/ 070-8862-5945 주소 : 대구시 수성구 시지동 462-121 2. 해맑은동물병원 053-633-8811 주소 : 대구 달서구 진천로 52 3.세인트동물병원 053-744-8285 주소 : 대구 수성구 청호로 484 4.태전동물병원 053-357-7588 주소 : 대구 북구 칠곡중앙대로 373 5.퍼스트동물병원 053-782-7580 주소 : 대구 수성구 지범로 73 6.조은동물병원 053-742-0075 주소 :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562 http://www.119dog.co.kr/ 7.신세계종합동물병원 053-751-6693 주소 : 수성1가 218-4 8.용산동물병원 053-562-1132 주소 : 대구 달서구 감삼동 105-1 9.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http://vmc.knu.ac.kr

우리말(국어) : 수박 껍질인가 껍데기인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요즘 이모티콘을 너무 안쓰는것 같아서 한번 써보았다. 이번주는 거의 내내 블로그씨글만 올린것 같네요. 물론 블로그는 자주 들락거렸지만 좀전에 '수박 껍질'이라고 제가 쓴 모포스트에 댓글로 답을 올렸는데요. 그러다 제가 '수박 껍데기'라고 타자를 쳐음에 쳐서 뭐가 맞는건가 아직도 햇갈립니다. 그래서 정리해보았다. 질문 : 껍데기와 껍질의 쓰임에서 껍데기는 「1」달걀이나 조개 따위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한 물질. ≒각10(殼). 「2」알맹이를 빼내고 겉에 남은 물건이라고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나와 있는데요, 그렇다면 귤을 먹고 난 후 귤의 껍질을 껍데기라고 하나요? 귤을 먹기 전에, 다시 말해 안에 내용물이 있을 때는 껍질이지만, 그 내용물을 먹고 나면 '껍데기' 2번의 뜻대로 껍데기가 되는 건가요? 아님 귤 내용물을 다 먹었다 하더라도 본래의 껍질을 껍질이라 부르던 게 유효하여 귤 껍질이라고 하나요? 답변 : '껍데기'가 ‘알맹이를 빼내고 겉에 남은 물건’을 이르는 말이긴 하

블로그씨 : 여름에 주로 어떤 신발 신으세요? 여름에 신으면 좋은 신발 추천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여름에 주로 어떤 신발 신으세요? 여름에 신으면 좋은 신발 추천요. 일단 제가 신는건 여름이건 겨울이건 사계절다 운동화지만 굳이 추천하자면 샌달, 슬리퍼.

지금 RPG Maker 시리즈 세일 들어갔네요.(75%) [내부링크]

올 75%할인중이군요.(최대 할인율은 85%) xp등 다른툴도 할인중인듯.

레몬 마들렌아 타지마 [내부링크]

이날은 마들렌(레몬)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만들면서 느끼는데 마들렌은 버터가 너무 많이들어간다 다음엔 노버터 레시피 찾아봐야할듯 여튼 반죽이 완성되었다! 그리고 틀에 담고 굽고 담고 노가다가 시작됩니다 반죽보다 더 귀찮다 모양은 좀 이상해도 괜찮겠지 투하! 그리고 탔다 그래도 배꼽(마들렌)을 본게 어딥니까! 처음봄 마들렌의 생명은 배꼽이죠 그동안 성공못한건 아마 달걀 풀때 거품을 심하게 내서 그런듯 그리고 2차시도 전 이 배꼽이 좋습니다 헤헷 아까보단 덜탄듯 시간을 줄였더니 그래도 탔어 젠장ㅠㅠ 그래도 속은 괜찮네요 먹을수있을때깔정도로 타서 그리고 3차시도 반죽이 남아서 일명 미니 타르트틀에 넣고 구움(틀이 달라도 마들렌은 마들렌이죠!) 그런데 커서 그런지 좀 더 구워야할듯 3차는 괜찮네요! 짝짝짝(자축) 그럼 이제 먹어볼까 <레시피 출처> 이 레시피는 김영모의 행복한 빵의세계(저는 알라딘에서 건짐.) 허니 마들렌의 레시피 입니다.

블로그씨 : 여름에 먹으면 최고 맛있는 과일은?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여름에 먹으면 최고 맛있는 과일은? 뭔가 전에도 물어본것같은데 블로그씨도 매일 질문정하기 힘드시겠어요 일단 수박! 수바아아아악!!! 여름엔 이게 최고여

계란과자야 타지마 [내부링크]

오늘은 또 계란과자 도전! 왠지 매일 의욕이 넘칩니다 집에 탈지분유를 빨리 써야되는데 또 급반죽 완료 왠지 송편같은ㅋㅋㅋ 모양이 좀 갈라지고 마음대로 잘 되지않네요 그래도 이때까진 괜찮았죠! 이때까진. . 잘 구워지는가 해서 가보니 타고있어서 급꺼냄 1분정도 남았을때ㅠㅠ 흑 그래도 완전 심하겐 타지 않았네요 사진에 비해 조금 더 탔음 밝기를 좀 올려서 찍었더니 이 정도로 탔어요 제 손 무시 그래도 맛은..! 그냥 쿠키맛 요즘 잘 안 되네요 이 쉽다는 계란과자를ㅠㅠ <레시피 출처> http://blog.naver.com/law_order/150028453969 정성이 담긴 계란과자 간단히 만들수 있는 계란과자 요리재료 재료 : 박력분 1/2컵(60g), 옥수수가루 1/4컵(30g), 슈가파우더 1/3컵(40g), 버터 30g, 계란노른... blog.naver.com

블로그씨 : 6.25전쟁과 같은 전쟁이 다시 일어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6.25전쟁과 같은 전쟁이 다시 일어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외국세력이라고해야하나 (미국등)에 휘둘리지않게 감시당하지않게? 눈치보지않게? 우리나라의 영향력이랄까 그런게 좀 약한듯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통일 대통령도 잘해야합니다

블로그씨 : 죽기전에 꼭 가보고 싶은 곳은?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죽기전에 꼭 가보고 싶은 곳은? 되게 오랜만이네요. 일단 저는 알프스 산맥에 가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북한에 평양 지하철 ㅋㅋㅋ 죽기전엔 통일이 될까

오랜만에하는 큐브 [내부링크]

큐브 오랜만에 맞춰보는데 꼭 1~2개가 안 맞음ㅠㅠ 언젠가는 다 맞추겠지

옥수수 크랜베리 쌀스콘이 되버렸다. ㅋㅋ? [내부링크]

어젯밤에 만들어 보았습니다. 요즘 노밀가루 노버터 추세라서(제가)! 집에있던 빻아놓은 맵쌀가루로 하고있는데 (냉동실에 있던거라 축축ㅠㅠ) 우째 맨날 반죽이 질게될까..ㅋㅋ 냉동이라서 잘 퍼지지도 않아ㅠㅠ 여튼 시작해봅시다. ㄱㄱ 아 그리고 원래는 제가 보고한 레시피(만드는방법) 출처를 밝히지 않았는데 밝히는게 더 도움이 될것 같아서 밝히기로 했습니다. 이 전 게시물에도 다 다시 밝혀넣을 계획. 히.. 힘들게 쌀가루 2컵을 퍼서 넣습니다.(저는 종이컵으로 계량했는데 약 200ml의 컵이 한컵이라더군요) 원래는 체에 쳐야하지만 그냥 생략했다. 저만 그럴지도 모른데 쌀가루는 좀 짠것같아요(너만그래) 기름(카놀라유 사용할려고 했으나 없는관계로 그냥 콩기름 넣음ㅋ, 이것도 식물성 맞을거에요 아마 아마아마앙마아) 3큰술 넣었으니까 약 45g쯤 되나 히이이익 노오일 레시피도 찾아봐야 겠군요. 그럼 소보루 빵에 붙어있는 가루처럼(소보루 빵은 이것때문에 먹는것이요) 비벼줍시다. 잘못하면 저처럼 밖에

휘핑기 없이 머랭 만드는방법(첫성공) [내부링크]

이놈의 머랭 몇번 실패하니 싫어서 머랭 들어가는 레시피는 다 피했었죠ㅋㄱ 오늘 치즈 케잌을 만들면서 다시 도전해본 머랭이였습니다. 휘핑기 말고 그냥 거품기로 했어요. 제가 사용한 재료 계란 흰자 2개, 설탕 20g 계란흰자 분리하다 노른자 터짐ㅋㅋ 다행이 처음에 한거라서 그냥 다른그릇으로 옮기고 스텐볼은 씻고 키친타올로 닦음 휘적휘적 그럼 저렇게 탁한 때깔의 거품이 생성됩니다 후 그럼 설탕의 절반(잴 필요까진 없고 감으로하셔요)을 투하해줍시다 이제 폭풍으로 젓을때가 왔군요 미친듯이 저어줍시다 그러면 이렇게 거품을 슥 긁어서(지나가서) 자국이 한 1초 남는다 그럼 남은 설탕의 절반을 넣어줍시다 이때가 제일 안돼는것 같아요 또 다시 겁나게 열심히 저어줍시다 그럼 이렇게 지나간 자국이 한 4초 정도 남는다~ 싶으면 남은 설탕 다 때려 넣으세요! 갈수록 느낌이 옵니다 덜 들어간 설탕 긁어 넣었어요 다시한번 분노의 휘적질 거품기로 딱 떠서 그대로 달려있으면 완성. 뒤집어도 안 쏟아지면 OK

저 사이로 탈출!? [내부링크]

부리갈이당근 이렇게 끼워주니 잘 놀길래 빨아서 다시 끼워줘봤는데 탈출. 걸어다니는 타다닥소리나서 보니 나와있네요ㅋㅋㄱ 저 사이로 탈출

미드나이트 쿠키인데 안 익음..? [내부링크]

자 이날은 달밤에 미드나이트쿠키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머랭 생성 이때는 계란흰자 1개, 설탕 30g으로 했었어요 자세한 방법은 http://m.blog.naver.com/rainy1405/220421297926 머랭은 금방 퍼서그리 해지는 다른 재료 미리 계량해 놓으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아몬드가루 50g을 넣고 휘적휘적 대충하라는데 머랭이 다 죽어버리는 일단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코코넛 슬라이스(롱) 50g (씹는맛이 살아남) 건크랜베리+오렌지필 50g (원래는 다진 체리 50g인데 이걸로 대체했어요) 그리고 초콜릿칩 50g인데 없고 이것까지넣으면 크랜베리와 오렌지필이 충분히 달아서 너무 달아질것 같아 생략했어요) 잘 섞어줍시다 원래 9등분인데 너무 작게함 아쉽 그리고 올릴때 책에서 보면 스푼 2개로하는데 잘 안돼서 그냥 손으로 비벼서 올림ㅋㅋ 그리고 220도로 예열후 그냥 오븐 끔. (중간에 열지마시고 6시간이상 방치하시길 오븐 다 식을때 까지) 그리고 다음날 아침. 다음날 맞습니다. 응

쌀구겔호프 분리가 될려나..!? [내부링크]

원래 슬라이스 치즈케이크를 시도할려다가 요거트없는지라 그냥 쌀구겔호프로 결정 계란거품~ 왠지 기분이좋은 손으로 거품기를 비비듯이 하면 거품은 잘남ㅋ 나중에 슈가파우더 뿌릴거라 그냥 설탕 10g뺌 낱가루(자잘한가루) 안보일때까지만 대충섞어주는게포인트 지만 잘 안된다 그냥 쌀가루되있길래 저는 박력쌀가루 썼어요. 아몬드가루에 검은그거 알고보니 아몬드껍질 반죽을 부읍시다 기름칠하고 부으라고했는데 그냥 부음. 기름 50g많긴 많더라; 30분후 생각보다는 많이 안부품. 알루미늄 프리 베이킹파우더 같이산줄알았는데 안샀더라구요! 덤으로 오트밀도 빠짐ㅜㅠ 그냥 있는거씀 기름칠안해서 그런지 안빠짐 그냥 이대로 식혔어요 짠. 슈가파우더를 슉슉(장식) (관상용)은 먹는다 과연 맛은? <레시피 출처> http://m.blog.naver.com/33bean/90195336477

참외주스 + 당근퓨레의 조합 [내부링크]

참외간것(참외주스)에다가 남은 당근퓨레를 섞어봤는데 괜찮네요. 참외주스만은 너무 달던데 딱 좋다. 굳 색도예쁨 색깔이 잘 안잡힌다

요즘 이브 공략 [내부링크]

못올려서 죄송합니다. 거의 2달가까이 안올림 살려주세요.

티라미수..처참함의 끝을 보여주는 군요. [내부링크]

이날 큰맘먹고 시도한 티라미수. 티라미스라고도 하죠. 그게 그거임 까탈시럽고 째째하게 따지지 맙시다. 생각보다 쉬웠던 틀에 유산지깔기. 실은 종이호일 아마도 초콜릿깔 케이크(?) 반죽. 붓고 굽는다 짠 이까진 괜찮아..보이죠 반자르기 더럽게 힘드네요 얇아서 이건 뭐죠 질겅질겅하고 딱딱한 초콜릿 떡느낌. 쌀가루의 잘못인가...! 커피시럽을 쳐발쳐발 오랫동안 안감은 내 머리처럼 윤기가 자르르~^^ 그리고 크림을 바른드아 팔레트 나이프나 스패츌러 그런게 없는 관계로 스크래퍼로ㅋㅋㅋㄱ 그리고 나머지 반의 빵을 탁! 다시 시럽을 쳐발쳐발 크림을 쳐발쳐발 까먹고 종이 호일 채로 옮기고 코코아 가루 뿌림 ㅠㅠ 극혐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소름.. 맛은.. 빵때문에 최악. 달아빠짐. 당분간 재도전은 안하지 싶습니다. ㅋㅋㄱ ...

현미쌀가루 쌀가루에서도 변화가 필요하군 [내부링크]

이제 쌀가루도 그냥 백미 쌀가루 말고 더욱 더 그나마 건강(?)한 다른것으로 대체할까 싶어서 찾아본게 현미쌀가루. 설명이 마음에 들 만큼 상세하게 나와있지는 않네요_ 아래 두 종류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제과 제빵용은) 둘다 박력, 강력 구분이 되있지 않고 겸용으로 사용가능 한듯 합니다. 둘다 햇방아건데 위에건 6360원 아래건 6200원 무슨차이인지 ㄱㅡ 쌀 55% 현미25%인가 둘다 이렇게 적혀있더군요 그리고 글루텐, 덱스트린. 일단 찾아본것 중에 가장 싼것은. 확실히 일반 쌀가루에 비하면 비싸군요 약 2천원 정도 차이가 나네요 좀 더 고민해 봐야할듯.. 아니면 박력쌀가루 같은건 쌀가루로만 100%이니까 차라리 현미쌀가루 100%인 이런 제품을 사는것이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강력은 위에것이나 강력쌀가루를 사쓰고 + 이건 발아현미 100%인데 그냥 현미쌀가루보다 1000원 좀 넘게 비싸네요 무슨 차이인지 찾아봐야 겠수다. 그런데 이건 건식인지 모르겠네요 습식은 쓰기가 물양조절이.

[펠트]나는 햄토리를 만들려고했는데 못..못난.. [내부링크]

요즘 펠트 공예? 펠트DIY를 많이 하는것 같아요ㅋㅋ~? 살구색 펠트 아직도 많이 남았다! 근데 막상 색깔 활용할 만한게 안떠오르는ㅋㅋ 식빵? 다람쥐?(?) 해서 펠트하우스에서 무료도안 검색하다 햄토리 같은 햄스터 보고 햄스터 만들어야지! 해서 만든게 이것. 도안이 될 햄토리쨩을 그려줍시닷. 한장이면 충분해. 뒷부분은 연습용ㅋㅋ 아무 종이에나 그림 그림 펠트에 붙이고(저는 소프트 펠트 사용. 인형은 작은 사이즈로 만들었어요~) 스카치테이프 이용ㅋㅋ 그럼 잘라볼까 분신술! 짠 펠트 재단 완성. 뒷면은 나중에 자르기로하고 일단 앞면만 잘랐는.. ㅋㅋ 머리에 다른 색깔 부분 재단해서 꼬매주고 (대부분 감침질?) 귓속 부분 삐뚤빼뚤 히이익 처음에는 초롱초롱하게 눈 할려고 홈질로 해놨었는데... 망했어유. 그래서 다시 쪽가위로 다 뜯고 다시하고를 몇번 반복... ㅠㅠ 그랬다가 그냥 눈 모양을 바꿔버림. 순간 나는 웅이가 떠올랐다 뭘까 참고로 위 그림은 실먹는 햄... 입 수놓는중 입이 삐뚤어

바나나향 가득 바나나 구겔호프! [내부링크]

켈헬헬 구겔호프를 먹자 구겔호프!! 라지만 걍 이 틀에 구우면 구겔호프 며칠 전부터 하고싶었는데 남은 생크림 케이크 먹는다구ㅋ 자 버내너바나나 한개 으깨놓기 오늘은 바나나 구겔호프~ 계란. 톡.(요리왕 아이작 빙의) 노른자 분리 노른자 반죽 완성. 머랭을 먼저해야할지 노른자반죽 먼저 해야할지 고민 ㄱㅡ.. 이날도 노설탕! but 아가베 시럽 썼네요 사놓고 한번도 안써봄.ㅋㄱ 처음이네요. 설탕, 아가베 시럽, 메이플 시럽 전부 몸에 좋다안좋다 그런게 많아서;; 참 어렵네요. 정확하게 모르겠음.. 이것도 머랭 잘 올라오네요 반죽완성 왠일로 구겔호프 틀에 기름 발라봄. 잘 붓기 어렵다오 크흙 오븐에 넣는 동안.. 뒷정리 개시 청소는 괴로워 그리고 다 구웠습니다. 중간에 종이호일 덮어줬네요. 5분? 가까이 더 구운듯. 이쑤시개로 찔러가보면서요ㅎㅎ (참고로 전 18cm틀 썼어염.) 근데... 안빠지 잖아..!! 기름까지 발랐는데! 한참 식히고 쉬폰케이크처럼 칼로 빼냄ㅋㅋ 히이이이익 단면. 겉

오트밀가루? 귀리가루(귀리 파우더)? [내부링크]

빵반죽노가다 오트밀가루? 귀리가루(귀리 파우더)? 클로토 2016. 1. 17. 12:0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지금 청주 놀러왔는데 롯데마트(원래 어디든 쇼핑) 왔다가 볶은 귀리가루 발견했네요. 200g 1440원. 그다지 비싼건 아닌듯 합니다. 물론 오트밀이나 귀리를 직접 분쇄기에 갈아 사용하는게 가장 저렴할 듯하지만 분쇄기가 없는 관계로 ㅠ 뭐 살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딱 분쇄기 전용으로만 된거 사고 싶은데 직접 가서 보니까 그런건 잘 없더라구요..? 크흙 또 밀가루 대신에 귀리 같은 곡물 가루로 베이킹을 하면 어떨까 싶기도 함. 블로그에서 그런 말 본적이 있는 것 같네요. 귀리는 곡류중 유일하게 슈퍼푸드.. 어쩌구저쩌구 라면서요. 여튼 (볶은)귀리가루.. 좋았어 오트밀 갈아넣는 부분에 대신 사용해야지 포스트에디터를 적극 사용 하려고 노력중 입니다. 컴퓨터, 폰 모두 수정가능의 매력 ---------- 볶은귀리가루를 오트밀가루 대신 써본결과 볶은거라 그런지 향이 완전 찐~

[청주]응답하라 2016 청주 잠사박물관 겨울축제 리뷰 [내부링크]

어디가볼까 [청주]응답하라 2016 청주 잠사박물관 겨울축제 리뷰 클로토 2016. 1. 19. 10:1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내부 약도 눈썰매장 찾다가 이리로 왔소. 블로그를 타고타고ㅋㅋㅋ 매표소~ 오전 10시~오후5시(매표는 4시까지) 하네유 저희는 B샀어요 매우 단순하게 생긴 주황주황한 입장권 착용하고 드디어 입장 제일 먼저 눈썰매 탔네요 튜브(눈썰매)잡고 빙빙 돌리는 열혈 아빠들이 꽤 보였던ㅋㅋ 은근 부럽 재밌겠다 요렇게 생긴 킥보드 같은 것도 있었는데 앞에서 끄는식인데 끌려가는거 은근히 무섭소. 눈바닥 굴곡 때문에 ㅎㄷㄷ함 저렇게 언덕 같은 부분에서 타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킥보드) 전 일단 안해봄. 자 이제 눈썰매를 타러 튜브 하나씩 끌고 가봅시다. 의외로 튜브 잡기가 귀한데요. 줄 끝부분 쪽에 우르르 몰려있던ㅋㅋㅋ 튜브 긴 끈이랑 옆부분 같이 잡고 올라가시는게 제일 민폐가 덜되고 편합니다. 튜브 질질 끌고 가시면 서로 불편 새치기 당하기 쉽 별로 경사가 센 편은 아

오랜만에 블로그씨 : 삼일절 [내부링크]

블로그 씨 오랜만에 블로그씨 : 삼일절 클로토 2016. 3. 1. 11:5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From, 블로그씨 우리에게 삼일절이란? 대한독립만세 태극기를 답시다.

알라딘x마리몬드 소녀상 팔찌, 북커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어제가 광복절이였는데 태극기는 전부 다셨는지요~ 사실 저는 달지 못했습니다...흑흑 2015년 6월 6일에 그렸던거 우려먹기 (in 블로그) 광복절이라 티비에 역사에 관한 내용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일제강점기하면 또 하나 떠오르는 것이 '일본군'위안부 인데요 며칠전 아침마당에서 '일본군' 위안부셨던 할머니가 나오시더라구요. 하루 빨리 사과를 받아야 할텐데요.. (따옴표를 찍으란 걸 어디선가 보았는데.. ) 수익을 이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사용하는 브랜드들이 있는데요 희움은 들어보셨죠? 이번에 저는 마리몬드에서 나온 소녀상 팔찌를 구입했어요. 마리몬드x알라딘으로 알라딘에 마리몬드에서 나온 배지나 팔찌를 판매하더라구요 평화의 소녀상 치시면 나와요 책을 구입하면서 저는 평화의 소녀상 팔찌 (실버)를 샀어요. 포장 뜯기전 사진은 까먹고 안찍었네요. 검은줄, 녹색줄, 소녀상 팬던트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건 제가 줄 끼워 놓은 사진 원래는 녹색줄에 소녀상팬던트가 끼워져있

[노버터, 노계란]바삭바삭 아몬드크림 타르트 [내부링크]

빵반죽노가다 [노버터, 노계란]바삭바삭 아몬드크림 타르트 클로토 2016. 12. 9. 22:5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이번에는 리뷰용(후기) 포스팅! 그동안 본 여러 채식베이킹 중 처음 시도 해본 타르트류. 인터넷에 이 책 레시피로 만든 리뷰가 없기에 한 번 올려봅니다. 만든 때는 오래전이지만. 레시피 시라사키 히로코의 채식베이킹 사진찍는 능력 부족 양해좀요ㅠㅠ 바삭바삭타르트 정량 + 아몬드 크림×2배로 하니 6구 머핀팬 사이즈에 그럭저럭 맞더라구요 크림 조금 남고 식빵에 발라 구워먹으면 맛있대요^^(책이 그랬음) 저는 머핀팬에 타르트지 깔때 그냥 집에 찻잔 중 적당한 사이즈로 찍어서 팬닝했는데요 머핀팬 1구 지름 사이즈 정도되니까 적당한 것 같아요^^ 타르트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정말 바삭바삭한 식감. 그리고 중요한 필링 아몬드 크림은 연두부와 아몬드 가루를 이용해서 만드는 레시피 였는데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남은거 솔직히 퍼먹음 아몬드 크림은 익혀드셔야 합니다^^ 설탕을

[군산 당일치기 여행 2편 - 한일옥, 군산시청 제3청사, 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 [내부링크]

어디가볼까 [군산 당일치기 여행 2편 - 한일옥, 군산시청 제3청사, 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 클로토 2017. 1. 8. 1:3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저번에 이어 포스팅~ 분량이 많네요. 4편 이상이 될듯 한일옥 전라북도 군산시 구영3길 63 전화 상세보기 그때 이 까지 포스팅했었죠 한일옥의 뜻은 한옥+일옥이란 뜻이라 합니다. 초원사진관 바로 맞은편에 있는데 공복이라 배고파서 그냥 바로 들어감 입구에 사인들을 걸어놨는데 아는 이름이 몇몇 보이네요 이 근처 밥집이 여기가 젤 가까워서 그런지 손님이 많아서 번호표를 들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2층에 볼거있다고 가보라시길래 가보았다. 각종 예스러운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with TV 뒤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눈에 띔 지난지가 언젠데 국어 교과서 왜 이래 겁나 무서워 도대체 어딜봐서 국어야 이 신랑신부인형은 지나다닐때 마다 목이 흔들려서 겁나 무서웠던ㅋㅋㅋ 예민해 뭔지는 모르지만 고전만화. 챔프같은 만화잡지에요. 붕

작은 유리병속 세계 [내부링크]

눈깔사탕 작은 유리병속 세계 클로토 2017. 5. 4. 16:2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안녕하세요. 진짜 한 10년만에 블로그 들리는 기분입니다. 고등학교 입학하고 쩔게 바빴거든요. 야자 읔엨 시험 읔엨 여러 이유로 올초 이후로 처음인 포스팅입니다. 가정의 달이죠 5월은! 그리고 황금연휴ㅋ 아이 행복하다 오랜만에 눈깔사탕 게시판이름 바꿔야 겠군요 입니다. 유리병 아트?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네요 흔히들 유리병 꾸미기...? 솔직히 정식 명칭은 잘 모르겠습니다. 편의상 맘대로 부르겠습니다. 작품명은 유리병 속의 강아지 제 혼신의 작품 사실 어버이날 특집으로 만들려그랬으나... 시중에 생각보다 재료 구하기가 어렵더군요. 그래서 구성이 좀 심플하죠?ㅋㅋ 사실 전에 집에 있던 걸 분해하고 재합성해서 만든 거거든요. 원래 사진이 남아있지 않은지라... 그냥 예술적인 감각없이 재료를 때려넣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럼 분해를 했으니 합성을 시작하지. 난 연금술사니까! 시험끝나고 미쳐갑니다

오랜만 [내부링크]

일상 팁 게시판 오랜만 클로토 2017. 8. 27. 0:1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이 무척이나 오랜만이다. 가끔 만나뵙겠습니다. 사진은 제가 인생샷으로 남기고픈 별자세

이영싫 폰케이스+ [내부링크]

오리질 이영싫 폰케이스+ 클로토 2017. 9. 28. 23:1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헤이즈가 예뻤다 모래와 고양이가 귀여웠다 질렀습니다 예전에 쓰던 투명젤리케이스는 노랗게 염색됨ㅠㅠ 버렸다 근데 코팅 벗겨질까봐 좀 겁나긴 하는군요 허헣 아크릴 스탠드 1500원 하나샀는데 레어 고등학생 다나가 나왔습니다 이상 덕질 그리고 이영싫 완결

[가사] 검은 숲의 여행자(黒い森の旅人) - 9mm Parabellum Bullet(큐미리) [내부링크]

요즘은 이것저것 듣는 편이지만 예전에는 오직 JROCK만 즐겨듣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전에 포스팅한 ONE OK ROCK, MY FIRST STORY, Coldrain 이 세 밴드 곡만 주구장창 돌려 들었던 것 같네요. (지금은 ELLEGARDEN, Asian Kung-Fu Generation(아지캉)부터 세카오와 등등 다른 일본 밴드 음악도 즐겨듣습니다) 그러다가 본격적으로는 Simple plan의 Summer paradise(feat. taka)를 시작으로 영미권 밴드들까지 관심 분야가 좀 더 확장된 것 같습니다. ONE OK ROCK도 최근 곡(7, 8, 9집)들은 이게 일본 밴드인지 가사를 안 보면 모를 정도여서 (해외판은 영어 100%니..) 정통 JROCK에 가까운 노래들은 듣지 않은지 꽤 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쪽은 특유의 색채가 더 짙은 편이니까요. 영미권 노래는 추천해준 것들을 들으며 몇몇 개 더 알게 되었는데 JROCK은 최근엔 추가로 알게된 노래가 그

[타로] 파볼레 타로 카드 [내부링크]

저는 원래 점술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인간에게 정해진 운명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순간의 선택 하나하나로 미래는 휙휙 바뀔 수 있는 건데, 이미 정해져 있는 거라고 생각하기엔 아마 너무 억울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점술에서 말하는 운명이나 미래는 이런 작은 선택들 또한 필연이고, 그걸로 결정된다 보겠지만요. 하지만 현재 저는 타로 카드를 종종 사용합니다 (비전문가임을 미리 밝힙니다). 중학교까지만 해도 시내에서 타로를 보고 왔다는 친구의 말에 "저런 걸 왜 하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고등학교 때 친구가 타로를 치는 모습을 옆에서 보면서 "우와 신기하다"라는 생각이 더 앞섰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나도 타로를 직접 쳐보고 싶다, (무엇보다 카드가 멋있어보였기 때문에)는 마음에 이것저것 봐가면서 하나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생 때 문구점에서 500원~2000원하는 타로카드를 산 이후로 처음 구매해보네요 (저때도 그냥 예뻐서 샀는데 정작 치는

[가사] 일요일(日曜日) - back number [내부링크]

back number. 올해 처음으로 알게 된 일본 밴드입니다. 전반적으로 곡들이 파괴적(강한 악기 사운드와 격렬한 선율)이라기 보다는 락밴드이지만 따뜻하고 감정에 호소하는 곡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日曜日(nichiyoubi) - back number 일요일이라는 제목을 가진 이 곡은 일본 드라마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의 ost로 사용되었습니다. 정작 저는 일드를 많이 안봐서 잘 모름. 추천 일드에 꼭 들어가던 작품이라 다음에 한 번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이전 포스팅 그 시절에보다도 먼저 해야지 생각하고 담아놨던 곡인데 까먹고 있다가 생각났습니다. 플로에 따로 가사가 안 적혀있어서 제대로 보고 싶었던. 대단한 건 할 수는 없어도 하지 못한다 해도, 그냥 너와 함께 있고 너를 위해 살 수 있는 매일매일이라면 행복하다는 일상의 소중함을 담은 노래입니다. 일요일이라는 제목도 특별한 걸 하지 않아도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복한 휴일이라는 점에서 지은

[가사] 푸른 눈의 에리스(碧い瞳のエリス) - 안전지대 (메종일각 ost) [내부링크]

대충 뺨때리는 짤 플로에는 '파란 눈의 엘리스'라고 등록되어있는 이 곡은 이전 포스팅에 나온 애니메이션 메종일각의 ost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4번째 오프닝인 좋아해(好きさ/스키사)도 안전지대의 노래였네요. 많이 들으면서도 몰랐던 부분. 서정적이고 타마키 코지 특유의 작곡 분위기가 잘 드러난 부드러운 노래입니다. 碧い瞳のエリス(Aoihitomino Eris)- 安全地帯(Anzenchitai) 제목엔 푸른 눈의 에리스라고 썼지만, 정확히는 '푸른 눈동자의 에리스'입니다. アリス(아리스)의 경우엔 앨리스라고 해석하지만 여기서는 エリス(에리스)입니다. '엘리스'라고 읽을 수도 있고 '에리스'라고 볼 수도 있죠. 에리스의 경우에는 단순히 인명이외에도, 그리스로마신화에 등장하는 분쟁과 불화의 여신 에리스(Eris)이기도 합니다. 테티스와 펠레우스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게 빡쳐서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라고 쓰인 황금 사과를 던졌던... 트로이 전쟁의 원인. 정확한 의미를 모르기에 가사에서는

[가사] 늦여름의 하모니(夏の終りのハーモニー) - 이노우에 요스이・안전지대(井上陽水・安全地帯) [내부링크]

아직은 한여름이지만, 그래도 여름 냄새 나는 곡을 들고 왔습니다. 요즘 맨날 새벽에 활동해서 그런지 소란스러운 곡들보다는 갬성적인 곡들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타마키 코지 '와인레드의 마음' 노래 하나하나 듣고 있는 듯. 노래 템포가 느린만큼 잘 들려서 좋습니다. 느린 템포, 길지 않은 가사, 어렵지 않은 단어 구성 삼위일체. 夏の終りのハーモニー(Natsuno Owarino Hamoni) - 井上陽水・安全地帯(InoueYosui・anzenchitai) 夏の終り(나츠노 오와리), 그대로 해석하면 여름의 끝입니다. 플로에서는 '늦여름'이라고 했지만, 어떤 분이 '여름의 끝자락'이라 해석한 게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늦여름이 되어서 한여름에 같이 한 시간을 다시 떠올리는 내용입니다. 하모니라고 특별히 둘이서 사랑의 세레나데 같은 것을 부르는 것뿐만이 아니라, 일상에서 다투는 소리도 두 사람의 하모니라고 표현하는 것이 특별함이 아니라 일상을 소중히 여긴단 점에서 이전에 포스팅한 Ba

[방탈출] 황금열쇠 - X됐다 [내부링크]

황금열쇠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2길 18-12 황금열쇠는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매장입니다.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방탈출 뉴비 파티원들과 갈 테마를 고민하다가 가장 쉬운 난이도인 'X됐다'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X됐다 (코믹) 난이도 : 인원 : 2~4명 시간 : 60분 공식홈페이지에 쓰인 설명입니다. 타 매장과는 다르게 간략한 스토리조차 쓰여있지 않아서 대체 어떤 내용인지 추측이 전혀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장르가 코믹이기에 안심하고 선택.. 테마 이름을 보자마자 바꾸 X에 다른 글자를 넣어서 발음하게 되었지만... 직원 분께서는 X됐다(엑스됐다)로 발음하셨습니다. 그리고 방에 입장하시면 왜 X됐다인지 아실 수 있을 거라고 하시며 떠나셨습니다. X됐다 난이도 .5 활동성 인테리어 .5 총 평점 .5 쓸데없이 리얼해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무슨 상황인지 테마 이름이 왜 저런지 다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흥겨운 노래는 덤. 왔다갔다를 해야해서 그렇지

[카페] 티클래스 - 차와 먹이 [내부링크]

티티티티클래스. 친구 통해 알게된 카페다. 원래 나는 카페를 잘 안간다. 음료나 디저트 가격은 카페에 있을 수 있는 시간과 공간 값 포함이라 생각해서 투자 못할 금액은 아닌데, 혼자 갈 거면 그냥 안 간다. 근데 너무 심심해서 나옴. 오늘의 먹이는 밀크티와 까눌레다. 밀크티 6500원 까눌레 3000원. 큰 맘 먹고 시켰다. 나는 그릇이 작기 때문이다. 칼 왜 주는 지 모르겠다. 안 썰린다 돌이다. 걍 뜯어먹어야한다. 겉은 설탕 눌어붙어 바삭해진 식감이고 안은 촉촉한 계란과 바닐라 들어간 맛이 난다. 다시 먹을거냐 물으면 얘말고도 맛있는 게 많은 것 같다고 대답하겠다.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냅킨 있는 쪽에 있다. 화장실은 3층. 2층이 좀 활발한 분위기면 3층은 비교적 고요하다. 아래는 예전에 왔을 때 찍은 사진. 사실 오늘 푸딩 먹고 싶어서 왔던 건데, 어쩌다보니 다른 거 시켰다. 이때도 밀크티. 예전에는 바닐라셰이크 시켜먹었다. 사실 주력 메뉴는 커피와 차다. 친구는 맨날 잉글리시

[뮤지컬/오페라] 티켓 정리와 그동안 본 공연들 (27작품) [내부링크]

편지함(오레오오즈 틴케이스)을 다시 열어보면서 안에 들어있는 티켓들을 정리해보기로 했다. 역시 정보 전달은 높임말이라도, 사적인 이야기를 담기엔 반말만한 게 없다. 순서가 뒤죽박죽이다. 보관 중인 티켓은 16개. 거의 다 인터파크 티켓인 게 함정. 맨 오른쪽 사진 아래의 티켓링크가 가장 최근에 본 공연이다. 시간 순서대로 주욱 정리해보겠다. 미리 말하지만 본 공연들이 많은 만큼 분량이 길기 때문에 정보를 찾기위한 목적이라면 필요한 부분만 검색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이라 생각한다... 본인도 정리하면서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놀랍다. 2016 (뮤지컬 5개 오페라 4개) 총 8 작품 2016년도에 처음으로 뮤지컬과 오페라를 보기 시작했는데, 어디갔는지 티켓이 없다. 현재 2021년이라 2017년까지만 예매 내역 조회가 돼서 정확히는 알 수 없다. 그래서 날짜도 좌석도 모름... 전부 엄마와 함께 봤다. 기념으로 각 공연의 포스터가 인쇄된 L자 파일을 가져갈 수 있었는데, 고등학교 내

포기하면 편해 + 교보문고 탐방 [내부링크]

토익을 취소했다. 토익이 당장 필요 없어져서 의욕이 반쯤 증발했는데 영화보러 매일 다니니까 재밌더라. 그래서 그냥 놀기로 했다. 2만원이 공중분해 되었지만 영화 할인(+빵원티켓)으로 얻은 이득이 더 크니 괜찮다고 정신승리... 대충 이번주 다음주 일정. 놀랍게도 전부 혼자 놀았다. 월화수목금 영화를 보고 다음주도 아마 그렇게 채워질 예정이다. 중간에 너랑네컷은 커플과 친구들이 난무하는 곳에서 그냥 혼자 찍고 왔다. 와 내 사진이 1+1 이다~~ 폰으로 찍는 것도 좋지만 실물 소유가 하고 싶었다. 요즘 교보문고에 자주 간다. 9급 공무원(일반행정) 관련 책을 봤는데, 역시 책까지 낸 이 사람들 조차도 공무원 시작 이유는 안정성과 주변 권유 사회적 인식... 먹고 살 생계 수단을 마련하는게 직업을 갖고 일을 하는 가장 큰 이유인 건 맞지만 기왕이면 사명감이나 직업 소명을 갖고 일하고 싶은 것도 맞다. 타로가 말한 '포기한 성공'이 뭔지 확 체감이 되는 순간이었다. 나는 9급 공무원입니다

Tipco 팁코 브로콜리 주스 (광고X) 순수 리뷰 [내부링크]

사람들은 극혐하지만 저는 과채 주스를 좋아합니다. 썬업 개꿀맛인데 ㄹㅇ 다들 싫어함. 전부터 존재는 알았는데 브로콜리 혼합 주스라니 누가 이런 끔찍한 혼종을 만들었는가 생각했던 녀석입니다. 근데 인스타에서 이게 의외로 되게 맛있다길래 홈플러스에서 한 번 사봤습니다. 원래 가격은 5천원 좀 안되는데 세일해서 3500 정도에 데려옴. 겉보기만 해도 손 안가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뒷면을 잘 살펴보면 키위, 백포도, 사과, 오렌지 등등 과일이 그득. 브로콜리가 제일 많긴하지만 어디까지나 과채 혼합 주스이기에 생각보다는 맛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 썬업처럼 (ㄹㅇ 맛있는데) 포장지만 보고 탁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맑은 빛깔을 띱니다. 종합적으로 맛을 형용하자면 '키위+사과+청포도'의 맛. 저는 젤루조아 청포도맛 녹인 거, 봉봉 맛같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는데 사과맛을 강하게 느끼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색이 초록색이다보니 청포도나 키위가 먼저 떠오르긴 합니다만. 물론 저건 브로

[영화] 싱크홀 -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인생 [내부링크]

메가박스 빵원티켓으로 보러왔습니다. 오늘 열렸던 인질 쿠폰 이벤트는 실패함 ㄲㅂ. 메가박스는 거의 안가서 신세계 메가박스는 처음입니다. 알록달록. 오늘도 혼영. 영화도 혼자 보는데 독강할 미래도 보임. 메가박스는 애니메이션 씹덕 영화도 많이 개봉해서 방금 광고 나왔는데 엄청난 볼륨의 일본어가 들려서 놀람. 페이트 광고였다고 한다. 롯데시네마 CGV와는 광고 양상이 조금 다릅니다. 이 둘은 영화 광고에 머기업 광고가 많은 느낌이라면, 메가박스는 그보다는 마이너하다는 인상을 심어줍니다. 물론 공통된 것들도 많지만. 메가박스 얘기는 여기까지하고 무려 평균 평점 2.5에 예상 평점 2.3에 달하는 영화. 그렇기에 돈내고는 안 볼 생각이었지만 0원은 못참지. 영화계가 힘들긴 한가봅니다... 문화의 날 6천원도 오 싸다 이러는데 0원은 제가 봐도 좀;; 감독은 김지훈 감독. 화려한 휴가를 인상깊게 봐서 오~이랬는데 전설의 7광구 감독님이시더군요. 타워는 그냥 그렇게 봤었는데 대체 이번 영화는

[추억팔이] 500원 괴담집 - 고스트헌터 '감춰진 비밀' [내부링크]

반도의 흔한 중생. 심심함을 달래려 나갔다가 들른 동네 마트에서 신기한 물건을 발견한다. 약간 규모가 있는 곳이긴한데, 아니 문구점에 팔법한 괴담집을 팔잖아. 500원이라는 가격도 10년 전 그대로다 (왜 다른 물가는 다 오르면서 얘는 그대로지? 감사합니다). 그 시절엔 500원이 상당히 큰 돈이었는데 요즘은... 아니다 요즘에도 500원은 큰 돈이다 ^오^ 해부학교실 / 4.4.4 / 감춰진 비밀 이렇게 세 종류 있었는데 호박 그려진 표지 디자인이 마음에 들고 하나 남아있는 감춰진 비밀을 사왔다. 500원 괴담집 못 참지 ㄹㅇㅋㅋ 옛날에 어디서 봤더라. 핫트랙스 같은 큰 곳이었는지 어딘지는 기억 안나지만 그런 문구사에서 한 번 보고 이런 괴담집 파는 거 처음 본다.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다. 이제 보호자의 관리 따위 필요없는 나이가 되었다. 우효^^!! 친절하게 책갈피까지 들어있다. 책 그냥 열었다가 뭐 하나가 툭 떨어져서 식겁했다. 사실 뭔 용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두 개나 있더라.

현실파악과 공시 [내부링크]

내가 공시생 일기를 쓰고 앉아누워있다니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지난주 수요일부터 시작했으니 대략 일주일 되었고, 8월의 마지막 날이기에 돌아보는 마음 + 앞으로의 계획 정리 용으로 써본다. 일단 다른 것보다 내일 개학임 아ㅋㅋ 9급 검찰직은 국어, 영어, 한국사, 형법, 형사소송법 각 20문제씩 총 100문제(100분)으로 구성된다. 대략 본인 수준 측정을 위해 모의고사를 풀어봤다 (베이스 제로인 형법 형소법 제외). 국어 9급 공무원 기출 2021 국가직 국어다. 맞춤법, 사자성어, 한자표기, 고전시가에서 틀렸다. 일본어 공부 하고 계절 실용한자를 들었지만 그렇다. 나는 한자알못이다. 고3 때 썼던 고전시가와 매3어휘 남겨뒀었는데 다시 보게 생겼다. 만화로 읽는 수능 고전시가 저자 Seri 출판 꿈을담는틀 발매 2015.01.15. 여기서 본 황조가가 한국사에 나오더라. 여기서 현타가 왔다. 맞춤법과 각종 일상에서 사용하지 않는 단어 한자성어 공부가 기묘하다. 영어 나는 원래

인강과 공시 [내부링크]

사실 지난주 토요일에 끝냈는데 이어서 다시 쓴다. 바로 아래는 토요일에 쓴 글. 총 48강, 수강 종료 기간 이틀을 앞두고 오늘 완강했다. 다음주 월요일이면 법검단기 프리패스 쿠폰이 마감되는데, 강의 하나를 다 듣고도 프리패스를 끊을지 말지 고민이 된다. 원래 기본 강의(고등학교로 치면 선생님 이론)만 듣고 기본서 읽기 + 기출로 공부해서, 인강 프리패스를 끊어도 잘 활용할 지 모르겠다. 형법/형사소송법 기본+심화야 잘 듣겠지만 국영한은 글쎄... 국어 영어는 원래 안듣고(필요성을 잘 모르겠다), 한국사는 한능검 공부를 안했으면 들었을 텐데 그게 아니라서 살만 더 붙이면 될 것 같다. 그래서 아직도 망설여진다. 139만원 환급된다해도 내년에 못붙으면 의미가 없는데, 23년도 4월 친다치면 20개월, 한달에 7만원 생각해도 그 정도의 가치가 있을까? 이렇게 써놓으니 또 그렇게 안 비싼 것처럼 보인다. 23년도 6월 이전 시행된 시험까지 되더라. 1 0만원 캐시 주는 것까지 감안하면 1

[사탕] 썬키스트 (순수리뷰) [내부링크]

돌아온 사탕 리뷰 컨텐츠입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 다음에는 썬키스트 사탕을 사먹어야지 써놓은 전적이 있는데, 며칠 전 다이소에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1500원. 과자류는 정형화된 가격 덕에 의외로 마트보다 저렴할 때도 있는 다이소. 저는 이름에서 유사한 느낌을 주는 '카프리썬' 때문에 사실 한 글자밖에 안 겹침 썬키스트라 하면 왠지 모르게 카프리썬 같은 바다 건너 온 친구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해태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 출신이었습니다. 참고로 사탕 이름(제품명)이 '썬키스트'. 총 26개가 들어있으며 개당 20kcal 입니다. 사탕은 레몬, 오렌지, 포도(적포도) 총 세 가지 맛으로 레몬 12개 오렌지 7개 포도 7개 라는 불균형한 구성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9개, 9개, 8개도 아니고 어째서 이러한 구성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러한 추측을 해볼 수 있습니다. 1. 레몬 사탕의 기호가 가장 높기 때문이다. 2. 레몬 사탕의 단가가 가장 저렴하기 때문이다. 3. 그냥 제

HW4 그냥 쓰는 일기(와 2%의 공시) [내부링크]

태워먹고 싶은 것이다 오늘 웹툰 보다가 주워온 만능짤 우효. 공시와 학교 둘 다 하려다가, 둘 다 망하고 있는 기분이다. 시간 분배가 똑바로 안되어서 이도저도 안됨... 게으른 자의 통곡. 그래도 오늘 과제를 무사히 해결해서 기쁜 것이다. 하와와 내일은 편안히 다른 걸 할 수 있는 것이에요 (밀린 강의 듣기라던가 ^^). 개강한지 6주차지만 9월 1~2주는 오티나 과제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체감상 과제주차 따라 HW4(HomeWork4)라 적어봄 (사실 하등 의미 없는 제목 원제부터가 그냥 쓰는 일기). 학교에 놀러가는 마음으로 가면 좀 낫다. 내일은 하루종일 학교에 있어야되어서 심히 귀찮다. 라고 어제 써놨는데, 그런 거 없다. 피곤해 죽겠다. 집에 와서 2시간 잠을 때려버렸다 ^^ 노브랜드 버거. 코울슬로 치킨 버거 세트(5800) 먹었는데, 그냥 가격대의 맛이다. 1900원 불고기 먹어야 가성비 체감이 되지 않을까. 혼밥의 장점, 내 마음대로 온전히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을, 과제 그리고 의식의 흐름 [내부링크]

https://youtu.be/3iycK4F8iv4 청량하고 싱그러움 그 자체인 페퍼톤스 아저씨들 노래 깔고 시작. 취미: Flo 배지 모으기 노래 천 곡에 좋아요 했으면 그것보다도 훨씬 많은 노래를 들어봤다는 건데, 그리고 좋아요한 노래를 몇 번에서 최대 몇 백 번까지 들었다는 건데. 새삼 그렇게 분으로 생각하니 신기하다. 하루에 통학시간과 이동시간 2시간 + 지금처럼 그냥 집에서 누워서 듣는 거 따지면 (+ 과제 노동요) 생각보다 음악 청취 시간이 길다. 경상감영공원 길가 뚜벅뚜벅. 이번 주는 날씨가 따뜻하다. 잠시 패딩을 고민할만큼 추웠던 게 얼마 전인데, 이번 주는 16도도 훌쩍 넘는다. 이건 저번 주에 수목원 가서 찍은 사진. 단풍이 매우 예쁘다. New Hippie Generation (상단의 음악) 들으면서 누워있는데, 저런 나무 풀잎 아래에 파묻혀있는 기분이다. 제목에 과제가 들어간 이유는 방금 과제를 끝내고 누웠기 때문. 생각해보니까 일본어 수업 숙제도 해 놓는 게

흘러가는 11월과 공시 [내부링크]

BGM 깔고 시작. 원래 11월 중순 넘으면 패딩을 입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가을이 길다. 끝났나 싶으면 계속 이어지는 가을에 하루하루 놀라는 중. 장장 40일에 걸쳐 보카 3000 2회차를 마쳤다. 중간에 2주는 중간고사 친다고 날려먹었고 26일 정도 걸린셈. 하루 5개씩 봐서 20일만에 끝내려했는데 게을렀던 것이다. DAY 100 실수로 초기화해서 99%인 거 묘하게 킹받는다. 예 어림도 없지 초기화!!! 3회차를 달릴 예정인 것이다... 이대로면 10회차는 채워야 다 외울 것 같은데, 미래의 내가 해주겠지. 하고 까먹고 하고 까먹고 무한 반복. 이번 회차는 하루에 7개, 2주 목표로 달린다. 다시 앞에서부터! 한자 하기 싫어서 위에 두 개만 채워진 게 보인다. 전에도 6x%였던 것 같은데요? 라 물으신다면 영어 문법 강의 다 들어서 셀프 복습 중이고, 한국사는 여전히 강의 듣기가 싫다. 형법/형사소송법만 달리는데 질리면 가끔 듣는 수준. 역사는 휘발성이 강한 과목이라는 건 진

끝과 시작 (공시 D-99) [내부링크]

종강을 맞이하고도 사라진 그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블로그의 공백이 더 길어지기 전에 짧은 근황을 써본다. 성적은 31일에 까봐야 알 수 있다. 연말 선물 우효 ^^!! 끝이 오지 않을 것 같던 한 학기도 드디어 끝이 났다. 종강 종강!! 9월 개강할 때부터 종강 마려웠는데 진짜 종강이 왔다. 끝이 있다는 게 좋은 이유는 언젠가는 끝난다는 사실 때문이다. 끝나지 않는 고3시절을 보내라면 누가 고3을 할까. 공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인생은 연속적이고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기에 끝나면 바로 시작된다(...) 그런 의미에서 종강하자마자 공시 공부하며 살고있다. 하루종일 일정이 없다는 건 참 자유롭다. 종강한 날(마지막 시험친 날). 워밍업 느낌으로 공시 공부 시작 어제 오늘. 일상적 공부 루틴 돌입. 본인의 경우는 기본강의도 덜 들은 (예상반응: ?????) 상태이기에 갈 길이 멀다. 하루에 8개 (현재는 한국사 + 형법 + 영어) 듣고 국어 영어 기출을 건드리고 있다. 한자와 영어단어

[여행] 12월의 크리스마스 - 용인편(대충 수도권편/관광지 안나옴 주의) [내부링크]

놀러다녀왔습니다. 기록용으로 남기는 여행기. 종강하고 방학마다 한 번씩 여행가는 파티. 이번에도 어김없이 출격한다. 용인 - 대구 - 부산 거주민으로 구성된 파티원. 용인찍고 부산가는 루트로 구성했다. 극과 극인 것 같지만 넘어가자. 2011년 경 부산의 모 롯데마트에서 구입한 단돈 3만원짜리 캐리어. 독특한 디자인이 딩초의 마음을 끌기엔 충분했다. 저 언니가 누구인지 아직도 모르는 게 함정. 검색해도 아직까지 못찾고 있다. BAOLI PC CASE라고 캐리어에 쓰여있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나옴. 대충 바오리 언니라 부르는 중. 아시는 분 제보 좀 해주세요 (너무 궁금함) ㅠㅠ 마음에 드는 캐리어가 있으면 새로 사려하지만 딱 끌리는 게 없어서 여전히 쓰는 중이다. 다이소에서 천 원 주고 산 스티커 떡칠로 해결. 스티커 테러하기라고 표현하니 친구가 캐리어 꾸미기라고 하자고 했다... 12월 25일 첫 날. 동대구역과 알 수 없는 닭 두 마리 단돈 5만원 내일로 패스를 끊었다. KTX 최

[사탕] 츄파춥스 푸딩맛 [내부링크]

다시금 사탕에 눈을 뜨게 된 휴먼. 코시국 마스크로 알사탕만 먹다가 막대사탕의 참맛을 깨닫는 중이다. 좌 소다 우 푸딩 이전의 맥주모양 츄파춥스와 같은 마트에서 구매. 뒤적이다가 푸딩맛이 있어서 묻지도 않고 바로 샀다. 하나에 200원. 나무위키 츄파춥스 문서 보다가 푸딩맛이 있길래 무척 궁금했는데 예상밖으로 빨리 만났다. 중국어가 쓰여있다. 마데 인 치나로 추정. 배경은 안 귀엽다. 그림이 매우 귀엽다. 컵케이크 비슷하게 생겼는데 저게 푸딩이다. 포장만 보면 커스터드 푸딩 맛이 날 것 같지만 적당히 흰 종이라 대고 찍음 맛은 바닐라 푸딩 맛 그 자체. 커스터드 푸딩을 기대하면 좀 애매한 맛이다. 기대만큼의 푸딩맛은 아니고 아따맘마에서 만드는 법이 소개된 적이 있는 마시멜로 푸딩 맛과 비슷하다. 우유~생크림 + 바닐라오일 + 설탕의 맛. 기대만큼 와 최고다 수준은 아니지만, 적당히 뭐 맛있네로 만족할만한 정도다. 다음에 또 다른 맛 츄라이해볼 예정. 먹이를 탐색하는 여정은 계속된다.

[가사] 멜로디(Melody) - 타마키 코지(玉置浩二) [내부링크]

예전에 안전지대를 한참 들을 때 들었던 곡입니다. 한창 꽂혀서 계속 돌려들으면서도 번역해야지~ 생각하고 지나갔던 노래. 오늘 갑자기 전에 올린 안전지대 그 시절로가 폭발적인 조회수를 찍어서 새삼 다시 생각이 났습니다. ㄹㅇ 무슨 일이고... 제목처럼 멜로디도 좋고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곡입니다. 추억을 상기시키는 가사. メロディー(Melody) - 玉置浩二(Tamaki Koji) あんなにも好きだった 안나니모 스키닷타 그렇게나 좋아했던 きみがいたこの町に 키미가 이타 코노 마치니 네가 있던 이 동네에 いまもまだ大好きな 이마모 마다 다이스키나 지금도 아직 좋아하는 あの歌は聞こえてるよ 아노 우타와 키코에테루요 그 노래는 들리고있어 いつもやさしくて 이츠모 야사시쿠테 언제나 다정하게 少しさみしくて 스코시 사미시쿠테 조금 쓸쓸하게 あの頃はなにもなくて 아노 코로와 나니모 나쿠테 그 시절은 아무것도 없어도 それだって楽しくやったよ 소레닷테 타노시쿠얏타요 그걸로 즐거웠었어 メロディー 泣きながら 메로

스타벅스 샌드위치 이물질 사건 [내부링크]

오랜만에 다시 글을 쓴다. 블로그는 맨날 놀러오는데 정작 내 글을 안 썼음. 잔잔한 일상에 임팩트있는 날이 있던 건 아니지만 숨만 쉬다보니 시간이 차라락 흘러간다. 최근 겪은 일 중 가장 굵직한 사건 중 하나인 스타벅스 샌드위치 사건. 처음에는 일상 게시글에 이어쓰려다가 따로 떼어내어 쓴다. * 이런 일이 있었고 사후처리는 이러했다~ 정도의 느낌으로 쓰는 게시글입니다. 최근 또 신상이 나온 스벅. 깊티 처리할 겸 신상 샌드위치와 파인 코코 그린 요거트 블렌디드를 시켰다. 음료 맛부터 이야기하면 파인애플 약간 요거트 약간 코코넛 가루 약간 이름 그대로의 음료인데, 코코넛은 뿌려진 가루가 체감시켜줄 뿐 그리 큰 맛의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요거트 든 파인애플 맛도 아닌 그 애매한 맛인데 개인적으로 맛있진 않았다. 그저 시큼한 맛? 아침 겸 시킨 바게트 샌드위치. 고민하다가 신상이라 얘로 시켰는데 빵이 질겨서 이빨이 나갈듯한 힘겨운 사투를 벌이며 씹었다. 맛이 없는 건 아닌데 빵이 질긴

[책+α]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내부링크]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저자 이시형, 박상미 출판 특별한서재 발매 2020.05.01. 예전에 추천 서적으로 접한 책이다. 심리학 관련 서적의 일환으로만 여기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읽어보자. 딱 이 정도였는데, 최근 들른 중고딘 알라나라에서 딱 마주쳤다. 과거 읽었던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의미치료(로고테라피)를 다루었다는게 신선해 집어오게 되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저자 빅터 프랭클 출판 청아출판사 발매 2005.08.10. 원래 본인이 가진 삶에 대한 의미의 기본 베이스는 대충 예전에 쓴 아래 글 정도로, 허무주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언젠가 끝날 삶과 허무 이전에 위플래쉬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작년에 들은 수업의 과제로 써냈던 글이다. 같은 '삶'이라... m.blog.naver.com 책은 초반부는 빅터 프랭클의 저서를 번역한 정신과 의사 이시형과 심리상담가 박상미의 대담으로, 이후는 박상미와 내담자 간의 사례들, 의미치료와 빅터 프랭클에 대한 이시형의 글로

[6월 2주차] 종강을 기다리며 [내부링크]

일주일 삭제는 금방이다. 저번 블챌 일기에 쓴 것처럼 해야할 건 대강 다 하고 지나갔지만, 사실 뭔가를 더 첨언하기에는 뭘 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게...임...? 최근 글을 자주 썼더니 소재가 생각나지 않는다. 일단 이번주 프리뷰부터 시작. 시험 5개 + 과제 1개. 로 정리할 수 있다. 놀랍게도 저게 끝임. 이라 생각했으나 공공기관 관련 행사를 참여한다. 오늘 상담도 다녀왔다. 화요일 주간일기랍시고 매번 화요일까지만 등장하는 건 착각이 아니다. 일단 시험치기 전에 쓰는 글. 밤에 잠을 견디지 못하고 그냥 자고 아침에 일어나 공부하기로했다. 그렇게 알람을 6시 반에 맞췄으나 6시도 안돼서 자연스럽게 깼다. 급하면 자동으로 눈이 떠지는 인체의 신비... 학교도 약간 일찍가서 보다가 시험쳤는데 언제나 조져지는 건 나였다. 이번 시즌에는 게임에 정신이 팔려서 공부를 소홀히 한 점을 매우 인정합니다... 게임은 중독되는 게 맞다. 도서관 빈백이 품절이라 옆 소파에 드러누웠다. 가방을 베개

[가사] 반짝반짝(キラキラ) - 오다 카즈마사(小田和正) [내부링크]

알고리즘의 추천으로 처음 접한 곡. 청명한 음색이라 젊은 가수일 줄 알았는데 47년생 74년생 아니고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인 아조씨였다(...). 노래가 대충 본인 나이와 비슷하다. 가사가 직관적이고 쉬운 편. 노래방에도 수록되어있다. 초반의 유라유라유라~ 부분이 딱 마음에 든다. 한 학기 일본어 배우면서 정작 번역은 거의 안했는데 가사 번역은 오랜만이다. 번역 수업을 듣고나니까 전처럼 내키는대로 번역하는 일이 더 어려워진 것 같다. 오늘까지만 좀 바쁘고 여유있으니까 반쯤 손대고 뒀던 번역들 쫙 완성하고싶다. 중간에 また는 부사 또는 접속사로 쓰이는데 여기선 후자로 해석했다. 이런 애매한 부분들이 늘 건드리기 어렵다. キラキラ(Kirakira) - 小田和正 (Oda Kazumasa) ゆらゆらゆら 心は揺れる 유라유라유라 코코로와 유레루 흔들흔들흔들 마음은 흔들려 キラキラキラ 時はかがやいてる 키라키라키라 토키와 카가야이테루 반짝반짝반짝 시간은 빛나고있어 いま もういちど約束する 이마 모-

[푸딩] 스위디 커스터드 푸딩 (순수리뷰) [내부링크]

오랜만에 돌아온 푸딩 컨텐츠. CU에 포켓몬빵이 있는지 구경하다가 새로운 푸딩을 발견하고 사와보았습니다. 위글위글 커스터드 크림 푸딩. 일단 겉포장은 싱글싱글한 데이지꽃 같은 친구가 반겨주고있다. 데이지, 안녕! 우유 10%, 90g, 가격은 2400원 스위디의 로고가 매우 귀엽다. Swee:D 속살을 드러내보았다. 여태까지 감상은 홈플러스 시그니처 커스터드 푸딩과 매우 유사하다 생각했다. 맛은 여느 커스터드 푸딩의 맛. 냉장고 밖에 두 시간 정도 있어서 그런가 흐물텅하다. 점도가 크림 상위호완 수준. 냉장고에 두니 다시 보통 푸딩 정도의 점성으로 돌아왔다. 처음 느껴보는 푸딩 질감을 체험하고싶다면 츄라이 엄청 맛있다는 아니고 보통의 맛. 특색있는 맛은 아니고 무난한 맛. 가성비 따져서 본인같으면 홈플 푸딩을 사먹을 것 같다. 푸딩이 먹고싶다 -> 사먹자 궁금하다 -> 아는 맛이긴한데 먹어볼만하다

2022년도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서포터즈(제7기) 모집 [내부링크]

https://www.instagram.com/p/CgQW_KFp587/?igshid=MDJmNzVkMjY=

[8월 2주차] 일주일 [내부링크]

if (지역=="대구"&계절=="여름): print("따끈하게 구워지는 일상") 분명 지난주에 타지 투어를 다녀왔는데 벌써 몇 주는 된 것 같다. 1박2일은 1일차도 2일차도 결국 집이라는 장소를 밟게 되어있기 때문인지 갔다온 체감이 안 된다. 부산 갔다온 다음 날도 내...가... 부..산..을.. 다녀...왔다...고...? 수준의 상태를 유지했다. 티비에도 등장하는 갓반인픽 다 된 호랑수월가. 본인 블로그에 몇 번이나 등장한 신기루 잡화점. 신기루잡화점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57 2층 최근 신기루잡화점이 2주년 이벤트를 해서 들렀다왔다. 가면 한 바퀴 쭈우욱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걸 스캔하는 편인데 집게가 예뻐서 집어왔다. 구매금액 상관 없이 포춘쿠키를 뽑을 수 있다. 뒤에 수북히 쌓여있는데 내가 먼저 집어서 카운터에 올려놔야될지 직원 분이 가져가라 말하시길 기다려야될지 내적 갈등을 겪다가 직원 분 말씀에 냉큼 하나를 집었다. 포춘쿠키는 이벤트용 아니면 만나기 어렵지만 맛

[대구] 대구미술관 / 덕천418 [내부링크]

오늘은 대구 미술관을 다녀왔다. 원래 미술 작품을 열심히 관람한다던지 그런 것은 아니고 어른이를 위한 뽑기 이벤트를 위해서 간 것인데... 아침에 가려했으나 밥 다 차리고 한 술 뜨기 전에 출혈디버프로 인한 고통으로 침대에 다시 안착했다. 아침으로 만든 국수가 분명 물국수였는데 수분 흡수로 두 시간 뒤에 보니 비빔국수가 되어있더라. 그러다 오후에 엄마와 함께 다녀왔다. 놀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구미술관 대구광역시 수성구 미술관로 40 꽤나 외진 곳에 있어서 가는 길이 멀다. 환승한 뒤 수성3-1에 실려가는데 놀랍게도 버스가 IC를 지나간다... 입장료는 성인 천 원, 대학생 700원. 대학생 할인이 있어서 조금 놀랐다. 하지만 늦게 가서 안타깝게도 뽑기 이벤트는 끝나버렸고 관람만 하다가 오게 되었다. 현재 1층에는 다니엘 뷔렌의 작품이 전시 중이다. 어린아이의 놀이처럼, 이라는 이름의 조형물들인데 블록쌓기를 커다랗게 키워놓은 느낌이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이런 느낌. 접촉은 금지되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스포일러 리뷰) [내부링크]

본인은 영상물을 잘 보지 않는다. 하지만 밥을 먹을 때는 영상물 이외의 컨텐츠를 보기 쉽지않다. 그래서 이 영화도 몇 주 전에 새벽에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뜯으며 초반부 30분 정도를 봤다. 이어 아래 기차타고 가다가 남은 한 시간을 이어 시청. 재개봉 포스터 최애 영화를 꼽을 때 곧잘 등장하는 영화라 기억해두었었다. 어바웃 타임과 함께 언급이 많이 되어서 서정적인 제목과 함께 로맨스 물일 것이라 지레짐작해했으나, 놀랍게도 본작의 장르는 로맨스가 메인이 아니다. 코미디로 분류가 되어있지만 본질은 코미디와는 또 다른 것 같은 그런 영화. 오히려 SF에 가깝지만 어바웃타임과 마찬가지로 타임패러독스 및 각종 설정이 자세히 언급되지는 않는다. 그 점이 더 영화의 주제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주인공은 맨 오른쪽의 아조씨 길 펜더. 할리우드의 영화감독이지만 소설가를 꿈꾸며 파리를 동경하는 아조씨이다. 장인어른의 사업차 약혼녀 이네즈네 가족과 함께 파리로 왔다. 길은 그저 파리를 걷고 여유로운

시중의 그릭 요거트 (순수리뷰) [내부링크]

두 달 전에 묵혀놓은 포스팅 봉인 해제 본인은 그릭 요거트를 좋아한다. 일반 요거트보다 단백질 함량이 많고 건강에~ 그런 이유는 아니고, 그냥 질감이 더 맛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집에서 요거트를 만들어서 유청을 걸러 먹는 걸 즐겼는데, 그때는 몰랐다. 이게 그릭 요거트 라는 걸. 제과에 활용하기 위해 유청을 뺐던 건데 여튼 맛있게 먹었다. 지금은 전만큼 요거트를 자주 먹지 않기 때문에 끌릴 때마다 시판 제품을 사 먹는 편이다. 그만큼 꽤 다양한 제품을 먹어서 작년부터 리뷰를 써보고 싶었는데 이번에야 각 잡고 써본다. 마트에서 사먹은 것, 쿠팡 로켓프레시에서 사 먹은 것 두 가지 케이스가 있다. 기본적으로 그냥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제품들은 생각보다 별로 꾸덕하지 않아서 쫀쫀한 맛이 떨어진다. 일반 요거트보다는 헤비하지만 만족할 정도의 쫀쫀함은 아니다. 이것도 옛말인게 홈플러스같은 경우는 룩트 요거트를 판매하기 시작했고 마트에서도 더 다양한 상품들을 만날 수 있게되었다. 일단 마일

[여행] 크리스마스 전주 여행 - 1: 전주 한옥마을+α [내부링크]

매번 크리스마스마다 여행가는 사람. 작년에는 용인과 부산을 묶어서(기적의 조합) 2박 3일로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24일-25일 1박 2일로 다녀왔다. 최종 여행지는 전주였지만 선택의 과정에서 난항이 많았는데 심심했던 친구가 시험 기간에 피피티까지 만들면서 고민했다. 뚜벅이 3인이기에 교통이 안 좋은 곳은 못 가고 최종적인 선택지 몇 군데 중에 룰렛을 돌려서 전주를 가기로 결정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디를 갈 지 지역을 정하면 대충 찍을만한 곳들이 선정되고 여행 루트를 짤 수 있다. 다음 달에 갈 일본 여행도 지역 정하는 것도 백만년이 걸렸는데 아직 일정을 안 짜서 호텔 예약을 못 하는 중이다. 시험 기간이라 그냥 패스할까도 생각했지만 너무 보내고 싶어서 기어코 소품샵에서 재료들을 공수해왔다. 크리스마스 초대장 만들기. 왼손으로 글씨 쓰는 건 상당히 힘든 일이다. 파티원이 전국 각지에서 사혼의 구슬 조각처럼 오기 때문에 각자 출발해서 터미널에서 만나는 구조로 여행 시작. 생각보다

할 일 과 심심함 사이 [내부링크]

블챌이 끝나고 쓰는 오랜만의 짧은 일상글. 이라기에는 얼마 안된 것 같고 여행기 같이 특정 주제로 묶인 글을 하나 쓰고 나니까 쓰고싶어졌다. 최근에는 계절을 듣고 있어서 그리 여유롭지는 않지만 비대면이라서 또 그럭저럭 한가하다. 나는 하루에 일정이 하나라도 있으면 거기에 초점이 맞춰져서 다른 일을 미리 쳐내는 걸 잘 못한다. 즉 강의가 하루치 밀려있다는 뜻이다. 블로그에서 몇 번 본 말 같으면 아직까지 못 고쳐서 그런 것이다. 역시 아무 생각없이 그냥 하는 거다 이 마인드가 가장 좋은 것 같다. 뭔가 기분이 별로인 경우에는 대부분 할 일은 많은데 일을 안해서/못해서인 경우가 많다. 할 일이 없는 경우에는 또 아무것도 안해서 성취감이 떨어져서 현타가 온다. 병이다 병. 계절을 듣는 이유가 여기 있네~ 대충 마녀와 고양이 쓰담쓰담 이젠 머리가 좀 노래져서 보색샴푸를 다시 써야겠다. 현재는 제주대 계절을 학점 교류로 듣고 있는데 비대면이라 제주도로 날아가지는 않는다. 시험도 비대면이다(!

쉬어가는 일상 글 [내부링크]

11월 블챌이 끝나고 시험기간이 겹쳐서 블로그에 글을 거의 쓰지 못한 것 같다. 사실 글 하나 쓰는 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사소한 것이라도 무언가 각을 잡고 쓰게 돼서 그런 것 같다. 지난 시간동안 무엇을 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면 언제나 못 참는 나만의 상점. 그렇다 롤을 했다. 칼바람 나락이 개편되고 더 좋아진건지 나빠진 건지 알 수가 없다... 그레이브즈 교수님이랑 바다의 노래 요네를 샀다. 트페도 좀 탐나기는 하는데 티모는 좀 그만 나왔으면... 가방 메고나간 첫 날에 박음질이 파괴되었다. 엑스코에서 열린 그래픽 관련 전시회, 시그래프 아시아에 다녀왔는데 기술의 세계는 어렵고도 험난하다. 일본에서 참여한 부스가 유난히 많아서 이세계에 온 것 같았다. 한국어 일본어 영어가 혼용되는 현장. 일본 부스에서 영어로 체험하고 나오면서 일본어로 간단하게 말했더니 일본어 잘하시네요를 들었다. 머릿속으로 이렇게 말하면 되지 않을까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말을 했는데 당황하신듯 했다. 영

대구 대명동 파스타 로벤하우스, 앞산 카페거리 [내부링크]

앞산카페거리에는 많은 음식점이 있지만 아직 못 가본 곳들도 많다. 특히 양식집을 여러군데 가봤었는데, 다들 기대보다는 아쉬워서 딱 맛있다 싶은 집을 발굴을 못한 상태였다. 로벤하우스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5길 7-1 그러던 중 평이 좋아서 이곳을 지도에 별표 해놨었는데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다. 피자, 파스타 등등을 판매하는 양식집. 그동안 먹은 여러 대구 대명동 파스타 집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집이다. 카페거리에서 좀 더 올라와서 안에 위치해있다. 다른 가게와는 달리 외관이 찐 주택이라 신기했다. 익숙한 벽돌의 그것. 입구로 들어서면 마당이 펼쳐져있고 좌측의 출입문으로 가게로 들어갈 수 있다. 동네에서 외식하는게 오랜만이라 설렘 안고 입장.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가게 내부 인테리어도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꾸며져있다. 홀 건물 외벽이 목조이고 내부 가구들도 나무로 된 것이 많아서 따뜻한 느낌이었다. 외관의 주택과 어우러지는 자연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다. 방 3개로 나뉘어져서 테이블이 놓여

[11월 4주차] 블챌 더 라스트 [내부링크]

문법 따위 파괘한다. 대충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들. 1. 디자인을 전문가에게 맡겨야하는 이유 심지어 저것도 미술하는 친구한테 조언 듣고 고침;; 명대사대로 고통받고 있다. 2. 반도의 흔한 아동만화 요즘 만화 어렵다. 딩코딩코~ 3. 영화 보고 나와서 백화점 주차장을 헤맨 건에 대하여 경호원의 인도를 받고 별관으로 탈..출... 4. 중학교 입학 때 산 가방과 이별하기 아리베데르치. 5. 기적의 직선코스 네이버 지도 토일 숙소는 항상 비싸다. 6. 낮의 수성못 7. 미래가 보이지 않는 프로젝트 디비 8. 또강신청 계절 중독자 9. 학교 근처 야옹쓰 야옹 10. 롤링파스타의 매운크림파스타에 패배 속 쓰림을 얻었다. 11. 도박 중독은 질병입니다. 12. 퍼스널컬러 원데이 클래스 13. 월드컵 14. 직구한 것들 도착 장장 6개월의 시간을 달려 블로그 주간일기 챌린지(이하 블챌)도 끝이 났다. 마지막 포스팅인만큼 더 멋있는 글을 써야겠다 생각도 했지만 역시 평소와 같은 형식의 글이 가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내부링크]

호로로로록 지나간 22년이었댜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2년 올해 당신의 블로그 리듬을 알아볼 시간! COME ON! campaign.naver.com

[향수] 무아시 기우 오 드 퍼퓸(mooasi KIU) [내부링크]

오늘 리뷰할 향수는 무아시(mooasi)에서 나온 제품이다. 브랜드명인 무아시는 프랑스어 같은 외국어일 것 같지만 놀랍게도 한자어 無我視이다. 무아지경의 그 무아가 맞다. 나를 정의하는 기준과 판단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의미한다. 스스로에게 이미지를 덧씌우는 향수를 생각해보면 재미있는 작명이다. 설, 야기, 기우 세 가지의 제품 중 '기우(KIU)'에 대한 리뷰이다. 언제나 향수 본품에 비해 매우 큰 박스 박스가 커서 당황했는데 여기서 놀랄 게 아니었다. 상자를 여니 안에서 백설기 같은 흰색 가득한 포장지 등장. 명절에 먹는 유과를 연상시키는 패기지이다. 2가지 포장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좌측은 향수 본품, 우측은 선물용 쇼핑백이 함께 온다. 특이한 질감의 포장지이다. 그만큼 제품이 받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함인듯하다. 쇼핑백쪽에 함께 꽂혀있는 카드에는 아래와같이 향에 대한 설명과 노트가 쓰여있다. 깔끔하게 감도는 찻잎을 머금었을 때의 잔향과 청명

[11월 2주차] 이불 밖은 위험해 [내부링크]

평범한 주말. 뮤지컬 킹키부츠를 보고왔는데 글 쓰다가 말아서 방치 중이다. 큰 기대 안하고 갔으나 매우 깔끔하고 여운있던 작품. 남들에게 얘기한 안 은밀한 비밀이 하나 있다면 킹린이 뮤지컬을 한 번은 보고싶다는 것이다. 예전에 마술피리 오페라를 약간 가족 타깃으로 각색한 작품을 본 적이 있는데, 특유의 유치함이 살짝 첨가되어서 뭔가 달랐다. 옷이 좀 더 자연스럽기보다는 빤딱해진 느낌이라고 표현해야하나. 5년이 넘은 세월이라 기억을 더듬기가 아득하다. 고양고양 고양시 고고고양고양시 학교 근처 파스타집에서 파스타를 먹었다. 맛있대서 웨이팅까지하고 들어갔으나 이런말하기 그렇지만 살면서 먹은 가게 파스타 중에 제일 노맛이었다... 바닷물 머금은 새우와 토마토 오일 파스타. 토마토가 제일 맛있었다. 분명 나는 입이 비싼 편이 아닌데... 이하 생략. 살까말까살까말까살까말까 30번 외치고 참았다. 머핀이 가죽 뒤집어쓴 푸린이. 찹쌀떡 질감이었다면 못참지 않았을까. 씹덕곡 킹키부츠를 보고와서 깨

[11월 3주차] 11월 말 [내부링크]

안돼 이럴 순 없서. 하지만 시간이 가야 종강이 온다. 종강이 오면 또 현타와 공허감에 시달리다가 개강하면 다시 종강이 그리워지는 무한의 마법 완성. 사실 글리젠이 죽은 동안 꽤 한 일은 많다. 지난주 수요일. 군머에서 휴가나온 동생을 영접했다. 못 본지 대충 10개월 언저리인데 연락을 자주해서 그런가 굉장히 그냥 얼마전에 본 사람 같다. 스타벅스 대구종로고택점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77길 22 사진을 그냥 찍었어야했는데 다시 들어가시기 전에 열심히 찍어준다고 서로 인물사진에만 집중해서 남은 사진이 없다... 한옥 스벅이 대구에 생긴다길래 기대를 많이했었다. 수요일 5시 언저리의 애매한 시간대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가득가득하다. 두 채의 건물이 마당을 두고 마주보는 식으로 지어져있다. 동생 말을 빌리면 가창의 갬성 카페 같다고한다. 맛은 당연히 특별메뉴 그런 거 없으므로 우리가 아는 스벅 맛. 라라코스트 들안길점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33-1 2층 로봇이 서빙하는 시대.

[11월 1주차] 머핀과 핫케이크 [내부링크]

제목은 그냥 내가 입고있는 잠옷에 머핀이가 있고 오늘 팬케이크를 만들어 먹어서 그렇게 지었다. 어감이 귀엽기 때문. 이어도간 영감 찾기 + 블챌 이번주 쉬어가는 걸 모르고 써버린 글이다... 영감 이어도 갔다. 분명 시험이 끝나서 한가해야 정상... m.blog.naver.com 블챌 쉬어가는 거 까먹고 글 쓴 사람 그게 바로 접니다... 희망의 빛이 안 보이는 중. 롤 며칠 좀 신나게 했더니 업보청산한다고 죽을 맛이다. 그럼에도 글 쓸 여유 놀 여유는 나온다. 이런 틈이 없으면 팍팍한 인생 살아갈 낙이 없어진다. 학교 구경하다가 발견한 의문의 고양이. 멀리서 구경했는데 서로 쳐다보다가 제 갈 길 갔다. 가을은 낙엽의 계절이라 매우 신난다. 고딩 때 낙엽밭에 한 번 구른 뒤로는 굳이 하지는 않지만 마음 같으면 폭신폭신한 낙엽밭을 미친듯이 뛰어다니면서 이히히 이히히히ㅣㅎ 외칠 자신이 있다.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 참는 중. 지난 번 딸기라떼에 이어 보드게임 카페에서 마신 딸기요거트스무디

위키위키 네코즈 우쿨렐레 100S - 우쿨렐레 추천 [내부링크]

오늘의 주인공은 우쿨렐레. 우쿨렐레를 처음 쳐본건 고등학생 때였는데 매일 반복적으로 사니까 재미가 없어서 재밌는게 없을까 하다가 처음 접했던 악기이다. 기타는 커서 버겁고 우쿨렐레 정도면 막 치기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카카에서 나온 저렴한 리퍼브 제품이 내 첫 우쿨렐레다. 그때 지금보다 락에 심취해있어서 우쿨렐레를 좀 신나게 쳤더니 현이 끊어진 건 아닌데 맛이 가서(...) 역사속으로 보내주었다. 그 뒤로는 학교 방과후에서 쳐보고 기타를 주워오면서 잊혀져가던 악기였는데 몇 년이 지나서 하나를 들이게 되었다. 우쿨렐레 가격이 저 아래부터 저세상까지 천차만별이지만 이 친구는 딱 입문용 중에서도 괜찮은 모델 정도의 느낌으로 우쿨렐레 추천을 치면 많이 등장하는 녀석이다. 위키위키에서 나온 네코즈 우쿨렐레 100S. 이름에서부터 귀여움이 묻어난다. 생각보다 박스가 커서 놀랐다. 내가 아는 우쿨렐레는 이렇게 거대하지 않은데 좀 당황했다. 배송측 문제인지 박스가 개발살나서 온 건 많이 슬펐다

[향수] 사운드 그린 포레스트 향수 - 비건향수, 니치향수 [내부링크]

오늘도 돌아온 향수 탐험가. 향수의 세계는 정말 다양하지만 마음에 드는 향을 만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내가 주로 선호하는 그린 향수는 머스크와 플로럴 등의 메이저에 비하면 그 수가 다소 적은 편이라 시향을 하는 일도 쉽지가 않다. 그러던 중 만난 그린계열 향수 사운드그린 포레스트. 사운드그린은 최근 새롭게 런칭된 향수 브랜드로 프랑스 조향학교 이지카 출신 조향사와 퍼퓨머리스트가 만들었다. 비건향수를 지향한다는 점이 인상깊다. 향수에도 알러지가 있을 수 있다는 건 처음 안 사실이다. 최근 우쿨렐레와 함께 배송왔는데 매우 커다란 우쿨렐레 박스에 비해 아주 작고 귀여운 상자이다. 봉인해제. 먼저 겉면의 포장지를 살펴봤다. 언뜻보면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지만 포레스트라는 향수의 이름처럼 푸른색과 함께 나무들이 그려져있다. 사운드그린이라는 브랜드명이 매우 어울리는 패키지. 뒷면에는 상세 설명이 쓰여있다. 향수 포장은 위와 같은 방식이 국룰인 것 같다. 대부분이 딱 밀착된 종이 포장으

이어도간 영감 찾기 [내부링크]

+ 블챌 이번주 쉬어가는 걸 모르고 써버린 글이다... 영감 이어도 갔다. 분명 시험이 끝나서 한가해야 정상인데 쉴 날이 없다. 매우... 힘..들 .다.. 까지 써놓고 주말이 찾아왔다. 오늘 오랜만에 롤을 했다. 칼바람 16판. 혼자하면 가볍게가 가능한데 다인큐를 돌리는 순간 헤어나올 수 없다... 세라핀 재밌더라. 협곡이 변수도 많고 근본이긴하지만 칼바람의 적당한 템포가 좋아서 칼바람을 더 선호하는듯. 무엇보다 나는 오랜만에 게임을 하면 긴장하는 병이 있어서 바로 협곡을 가지 못한다. 달달달다랃랃랃랃랄. 영감이 이어도에 갔기 때문에 뭘 쓸까 생각하다가 최근 찍은 사진들을 털어보았다. 역시 사진만큼 확실한 기억 장치는 없다. 연상이 가장 쉽다. 현재 이어폰은 버즈 라이브. 앙몬드 케이스를 쓰는 중인데 어느 순간 금이 가서 수명이 다해간다. 버즈2와 버즈 라이브 케이스 호환이 됐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냥 저 몬스터볼 케이스가 매우매우매우 귀여웠기 때문에 찍었다. 이어지는 아래

정보처리기사 - 2023 시나공 정보처리기사 필기 [내부링크]

대학교 4학년이 되면 주어지는 권리가 하나있다. 바로 기사 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생기는 것이다. 본인은 현재 3학년이 끝나가는 시점으로 내년이면 기사 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진다. 사실 컴공에서 기사를 그리 많이 따지는 않고 공기업이나 공무원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면 딱 필요하다 여겨지지는 않는데, 뭐해먹고 살지 모르므로 내년 상반기 휴학한다면 취득할 의향이 있는 상태이다. 2023 시나공 정보처리기사 필기 저자 김정준,김종일,김용갑,김우경,길벗R&D 출판 길벗 발매 2022.10.11. 정처기는 필기->실기 순으로 진행되는데, 응시자격이 4학년부터이기 때문에 휴학을 한다면 반드시 등록휴학을 해야한다. 그래야 학적 구분에 4학년으로 뜨기 때문. 그렇게 만나게된 정보처리기사필기 서적. 길벗(이지톡)에서 나온 '2023 시나공 정보처리기사 필기'이다. 예전에 풀었던 일문따를 출판한 곳이기도 하다. 택배를 받자마자 놀랄 수밖에 없었는데 35000원이라는 수험서 치고는 거의 응시료 뺨치는

에이치쿤스트 - 동성로 미용실, 대구 교동 미용실(feat.인생 첫 염색) [내부링크]

살면서 염색을 한 번도 안해본 사람. 그동안 염색을 시도하지 않은 이유를 꼽으라면 명확히 원하는 컬러 없음 + 갈색머리에 관심 없음 + 그냥 흑발 자연모 컬러를 꽤 좋아함이 이유가 되겠다. 이대로 자칫 취업시장에 던져졌다가는 머리색을 바꿀 기회가 흔치 않을 것 같아서 올해는 꼭 한 번 해봐야지 마음을 먹었다. 모발은 모발모발 염색 탈색 펌 매직 그 어떤 시술도 없는 천연 모발모발. 산발 같다고 뭐라할 때도 있지만 나는 그 산발 스타일을 꽤나 좋아한다(...). 내가 정면에서 볼 때는 못 느끼는데 뒤에서 보니까 제법 길다. 그렇게 찾아간 미용실 에이치쿤스트. 에이치쿤스트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168 2층 매번 커트는 집 근처에 발굴한 곳을 다니다가 동성로 미용실인 이곳을 가게되었다. 대구교동미용실 에이치쿤스트 연락처: 0507-1440-6012 월,수,금,토,일 11시-7시 목 11시-5시 매주 화요일 휴무 매주 화요일 휴무이고 나는 주말에 방문했다. 다이소를 지나서 안쪽에 위치

[타블렛] 와콤 인튜어스 CTL-4100W/L (뱀부 CTH-470과 비교) [내부링크]

강의실을 관찰하면 필기 타입은 보통 2개로 갈린다. 디지털파, 아날로그파. 디지털은 대부분이 아이패드나 갤탭같은 태블릿이고 가끔가다 타이핑이나 노트북으로 피피티는 보지만 노필기(!)를 하는 사람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아날로그는 피피티를 출력해서 프린트에 필기하거나 노트 쌩필기를 하는 파로 나눌 수 있다. 나는 원래 노트 쌩필기를 하다가 갈수록 에바라 1학기부터 프린트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프린트 비용과 귀찮음(...), 경제적 여건으로 선택하는 강제 흑백이 싫어져서 프린트를 때려쳤다. 노트북을 안 들고다녀도 되는 환경이라면 나도 패드/탭파로 선회했을 수 있겠지만 이번 학기는 매일같이 노트북을 모시고 다녀야해서 1학년 때 잠깐 했던 타블렛 파로 돌아갔다. 대충 10년 가까이된 타블렛, 와콤 뱀부 CTH-470. 당시 대충 이것저것해서 15만원을 주고 구입했는데 그때 받은 파우치는 단 한 번도 쓴 적이 없고(...), 구체관절인형은 무섭다는 이유로 서랍을 탈출

[10월 4주차] 레로레로레로레로 [내부링크]

어떻게 벌써 블챌 4주차지? 체감상 3주차를 쓴게 얼마전이고 전전 포스팅인데 알 수가 없다. 시험은 현시점에서는 4개가 남았다. 아마 블챌 이어 쓸 때면 2개를 치고 온 상태일 것이다. 그렇게 시험 마치고 돌아왔다. 구분선 뒤로 이어쓰기.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험기간에 보는 만화만큼 재밌는 게 없다... HDMI선으로 연결해서 가끔 티비로 보는데, 매우 불ㅡ편하다. 조작하려면 노트북으로 가서해야되는게 가장 큰듯. 우리집 티비는 대충 10살 먹었기 때문에 스마트 티비이긴한데 넷플릭스를 지원하지 않는다. 셋톱도 하필 비티비라 전무. 언제 갈지 모르는게 전자제품이긴한데 아직 현역이라 크롬캐스트를 하나 살까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오늘 시키면 내일오는 현실상 시험끝나고 다시 고민하기로... 내가 티비를 독점하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서 방학은 돼야 실컷 쓸 수 있지 않을까. 사실 부모님이 내가 어릴 때부터 만화를 많이 봐서 뭘 보든 크게 신경쓰지 않고 같이 보는 편이다. 전에 같이 신비아파

[10월 3주차] 블챌 블챌 [내부링크]

대충 교수님 까먹기 전에 쓰는 블챌. 아무 생각 없이 이번주 썼나? 생각하다가 안 쓴 걸 깨닫고 오늘 써야지~ 시전. 집에서 잠깐 누웠다가 다른 세계에 갔다왔다. 정신차린다고 있다가 지금 이 시각이 되어버렸고. 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는 순간이다... 나는 다음주부터 시험이 시작인데 이번주부터인 사람들도 꽤나 보인다. 이번에는 총 5개를 치는데 시험은 칠 때 마다 공부를 어떻게 하는 건지 까먹는다. 대학원은 못 가겠다고 느낀게 교수님이 설명하는데 뇌가 저세상에 가있다. 이해 대신 무지성 필기하는 중. 수업 하나는 그야말로 타이핑 수업 수준이라 코드 타이핑하러 수업 들으러 가고 과제 할 때 이해하는 수준이다. 과제를 내주는 교수님의 큰 그림. 근데 인문대 생활을 반년하다보니까 과제를 안내주면 공부를 안하는 건 팩트라는 걸 느꼈다. 그렇게 벼락치기를... 1학년 때는 착실히 공부했던 것 같은데 갈수록 공부하는 스타일이 며칠전에 하는 형태에 가까워지고 있다. 지금도 생각보다 매우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내부링크]

중학생 정도일때, 내가 한참 중고딘 알라나라에 빠져있을 때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라서 많이 접했던 책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접한 시초이다. 처음에는 귀여운 표지에 소설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내용이 진짜 호텔 사진 같은게 나오길래 이게 뭐야 하면서 바로 덮은 뒤로는 영영 잊고 살았다. 다시보니 오리지널 아트북이라고.... 그러다 최근 본 영화를 보게되었다. 일단 포스터 하나는 무척 예쁘다. 오늘은 스포일러 리뷰라기에는 막상 스포일러를 한 게 없는 것 같은 영화라 별도로 태그를 붙이지 않았다. 본 리뷰를 읽고 영화를 감상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줄거리 간략하게 스토리 우선 훑고 시작. 작중 배경이지만 정작 호텔은 얼마 안나온다는 영화. 하지만 호텔이라는 본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끌고 간다. 동유럽 어긴가 산 꼭대기에 있는 아름다운 호텔, 그랜드 부다페스트. 에 로비보이로 일하게된 이민자 청년 제로. 와 호텔지배인 무슈 구스타브. 놀랍게도 틸다 스윈튼 의 고객이자 구스타브와

[10월 2주차] 야~호~~ [내부링크]

연휴에 여행가야지~ 생각했던 나 자신, 어림도 없지 반성한다. 시험 공부할 여유가 없는데 시험 기간이다. 물론 이런 것은 다 핑계라는 것도 맞는 말이다. 그냥 공부가 하기 싫은 것이다. 주말에 뭘 했는지 되짚어본다. 사실 주말에는 놀았다. 하지만 주말은 놀라고 존재하는 게 아닐까. 평일에 바쁘게 살았는데 주말까지 일하라고 하는 건 너무 가혹하다. 토요일에 아침부터 눈 떠서 치과갔다가 오후에는 투썸에 갔다. 남은 커피쿠폰 유효기간 지나기 전에 짬처리하러 들렀는데 나는 밀크셰이크를 시켰다. ? 커피 안 먹는 사람. 커피를 양보하고 떠넘기고 다른 음료를 시켜 먹기. 밀크티를 마실까 로얄밀크티셰이크를 마실까 밀크셰이크를 마실까, 진지하게 5분 정도 고민했다. 메뉴 선택만큼 어려운 일이 있을까? 룰렛도 돌려보고 생각을 하다가 밀크셰이크로 낙점. 스벅 바닐라 크림 프라푸치노는 밍밍 그 자체인데 여기는 밀크 셰이크의 정석스러운 맛이 난다. 물론 가성비 좋고 부드럽고 다 해먹는 건 맥도날드지만 이

백만년만에 베이킹하기 - 비스킷 믹스 [내부링크]

카카오와 다음이 터져나가는 와중에도 살아있는 갓이버 만세. 원래 과제하면 구글링은 90%가 티스토리인데 힙겹게 네이버에서 했다. 왜 개발자 블로그는 죄다 티스토리인 걸까. 그와중에 티스토리가 다음 거인 것도 처음 알았다... 평온하고 바쁜데 아무것도 하기 싫은 오늘은 평범한 주말. 백만년만에 오븐을 가동시켰다. 본 게시판(빵반죽노가다)의 마지막 글: 시오코나 스콘 2017. 10. 2. 18:23이 마지막 글이니 블로그에 글을 쓰는 자체가 굉장이 오랜만입니다. 사실 2017년 이후에... m.blog.naver.com 이후로 베이킹 자체가 거의 처음인 것 같다... 중간에 핫케이크 믹스나 한 번 해 먹은 듯. 웬일로 과자를 만드냐 묻는다면 는 아니고 유통기한 임박 세일 제품을 구매했다. 나는 웬만한 먹이를 먹고싶다->한다의 루트가 아니라 세일한다->사본다의 알고리즘으로 구매한다. 사실 믹스가 제돈주고 해먹을만큼 퀄리티가 높지는 않아서 세일 안 하면 안 사먹는다. 저번주에 사 놓은 걸

[10월 1주차] 여름과 가을 사이 [내부링크]

까먹기 전에 미리미리 써두는 블챌. 저번주 블챌 쓴 게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10월 1주차다. 빨리 마무리되었으면 경품 당첨 기도 메타. 앞선 포스팅에 언급한 것처럼, 어제 오후가 되어서야 좀 여유가 생겼다. 그리고 이제는 다시 바빠질 예정이다. 당장 내일은 발표 하나가 있어서 피피티를 만들어야되는데 피피티는 항상 만들어도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내용 구성만 신경써도 할 일이 많은데 형식까지 같이 신경써야하니까 그야말로 신경 거슬린다. 미리캔버스가 간편하지만 미리캔버스 템플릿도 또 쏙 마음에 드는 게 없고, 예전에 만들어둔 템플릿도 딱 마음에 차지가 않는다. 결국 매번 새로만들다가 결국 적당선에서 타협. 소수서원 고양이 오늘은 영주에 다녀왔다. 현재 포스팅 할 것들이 서울 가서 보고온 박람회 세 개랑, 경마장 후기, 쓰다만 웹툰 후기, 오늘 다녀온 영주 이야기까지 최근들어 가장 글감이 넘치는데 최근들어 가장 바쁜 나날이라 여유가 없다. 다른 글도 그렇지만 특히 블챌은 뇌속

인생 첫 경마장 체험기 [내부링크]

경마장은 어떤 곳일까. 이날 처음 가보기 전까지 경마장에 가본 적이 없었다. 경마장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말도 말이지만 희비가 갈리는 마쟁이들(이 용어도 안지 얼마 되지 않았다...) 의 그곳. 그리고 휴지조각이된 마권을 찢어 던지는 장면. 이 날 실제로 목격함;; 뿡야뿡야 왕바우 오프닝 달려라 왕바우! youtu.be 그리고 전설의 달려라 왕바우.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왕바우~ 우승후보 다크호스 모두 제쳐라~ 사실 나는 왕바우를 본 적이 없다. 친구들이 부르길래 따라불렀는데 얘네는 어케 아는 거지. 그리고 유명한 이 분들이 있다. 우마뾰이. 그래서 어쩌다 경마장에 가게 되었냐하면, 예전부터 말을 좋아하다가 우마무스메 이후 다시 한 번 더 말에 거하게 취하신 일명 '말전문가' 선생님을 따라 첫 경마장을 체험하게 되었다. 방문한 곳은 렛츠런파크 서울. 렛츠런파크서울 경기도 과천시 경마공원대로 107 경기도 과천시에 있지만 암튼 서울. 지지난주에 윗동네에 올라갔다가 할 거 없으면

[향수] 에르게니아 업세스 머스크 퍼퓸 - 남자 향수 추천, 가벼운 우디향 [내부링크]

향은 어떠한 묘사를 들어도 직접 맡아보기 전까지는 정확히 어떤 향인지 알 수 없다. 가장 마지막 향수 이야기가 쎈스프래그런스에 다녀온 이야기인데, 이번에는 향수 하나를 들고 와봤다. 에르게니아에서 나온 '업세스 머스크 퍼퓸'이라는 향수. 머스크라고 하면 따뜻한 이미지가 가장 먼저 연상된다. 하지만 정확히 어떤 향인지는 아직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몇 년 전에 머스크계에서 이름있는 키엘의 머스크향을 맡아본 적이 있다. 처음에 느낀 건 이게 좋은 건가...? 더바디샵의 화이트 머스크도 비슷한 인상이었다. 물론 당시에는 지금보다 더욱 향알못이기에 그럴 수 있다... 현재도 가지고 있는 향수의 대부분에 머스크가 포함되어있지만 정확히 어떤 향인지 정의 내리기가 어렵다. 본 글은 체험단임을 미리 밝히며 리뷰를 시작하지. 아래에 대한 감상은 순수한 본인의 감상이다. 상자만 있기 적막해서 귀여운 손목 쿠션을 넣어봤다 경쟁률이 35대 1 정도여서 그린노트에 머스크의 조화라는 단어 하나만 보고 신청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1993) (스포일러 리뷰) [내부링크]

지금 이 시간이면 자거나, 과제하거나, 강의 듣거나 셋 중 하나를 해야하는데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다. 가장 최근에 본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나는 영화를 볼 때 깊은 사전 정보 없이 예상 평점이 높다는 정보만 가지고 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 영화에 대해서 아는 점이라고는 왓챠피디아왈, 내 예상 평점이 4.3/5이라는 것과 제목이 '인생은 아름다워'인 가족과 관련된 영화라는 것. 딱 이 세가지를 알고 감상했다. 그리고 최근에 동명의 영화가 상영 중이라는 것 정도. 주인공 귀도 (처음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별칭 귀도인줄 알았는데 그냥 정말 이름이 귀도다...)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보는 내내 뒤통수를 얻어맞았다. 가장 먼저 이탈리아 영화인 것에 한 대 맞았다. 이름만 듣고 사실 우리가 흔히 보는 대부분의 영화가 그렇듯이 외국영화라 하면 영미권이 많기 때문에 당연히 그럴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제목부터가 'La vita è bella'. 인생은 아름답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다.

[공연] NADA ROCK ON! (다양성/품바21/브로큰 발렌타인) 2022.09.24 [내부링크]

드디어 글쓸 여유가 생겨서 일주일 간 미뤄놨던 글들을 폭풍 작성 중이다. 대부분 철 타는 컨텐츠라 빨리 써야되지만 이미 한참 지났지만... 기록용으로 글을 갈겨본다. 락을 들은지 어연 5년 (놀랍게도 얼마 안됨), 한국락을 들은지 어연 1년 (노래방에서 부를 게 없어서 듣기 시작...), 공연 가본 경험 0회. 본인 얘기이다. 18년 원옼 내한 왔을 때 안감(몰랐는지 알았는지 기억 안남) -> 20년 원옼 내한 예매했으나 코시국으로 취소 -> 21년 페퍼톤스 예매대기 전쟁을 벌이다 날짜 착각해서 취소 -> 22년 나다락온 본 공연이 살면서 처음 보러가는 밴드 공연이다. 에드시런 내한왔을 때 원옼을 보러 갔어야하나 몇 번이나 생각. 본 공연날인 9월 24일도 원래는 킹키부츠 뮤지컬을 보러가려했으나 지방공연 온다는 말에 급 취소하고 다른 할 만한 걸 찾았다. 그러다 무려 이날 브발 공연이 있다는 말에 바로 총알을 장전했다. 블로그에서 브로큰발렌타인 언급을 생각보다 많이 한 적이 없고,

노트북 강화 일기: 2017 그램 램 추가 (15Z970-GR3HK) [내부링크]

전부터 종종 꽤 자주 언급되던 우리집 유일한 콤퓨타 그램이. 2017년에 나온 15인치 i3 그램으로 올해로 5년째 함께하고 있다. 요즘 대학생은 문과도 i5를 쓴다는데 컴공이 왜 i3를 써요라 묻는다면, 그때는 게임도 안 해서 문서 작업용으로만 쓰고 무엇보다 컴공갈 줄 몰랐지... 중간에 블루스크린을 띄우고 맛도 한 번 갔었지만 포맷으로 부활하고 아직까지 버티고 있는 그램이. 갈수록 돌리는 프로그램도 늘어나고 무거워져서 그야말로 '죽...여..줘...'를 일상으로 외치고 있다. 전까지는 느려터져도 롤도 최저사양으로 돌리고 그래도 그럭저럭 쓸만했는데, 요즘은 정말 정말 느리다는 걸 체감하고 있어서 진지하게 새 노트북을 구매할까 고민했다. 집에 데스크탑도 없는데 새 노트북 들이기도 좀 그렇고 갈아치우기에는 또 쓸만한 것 같고, 인터넷에 성능 개선을 찾아보다가 램(RAM) 추가라는 방법이 있었다는 걸 떠올렸다. 처음 노트북을 구매할 때도 직원이 나중에 추가 슬롯이 있어서 어쩌고... 했

작품 감상과 왓챠피디아 [내부링크]

특정 서비스나 컨텐츠를 언급할 때면 광고의 향기가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밝힙니다. 광고 아님. 평소 즐겨쓰는 어플이기 때문에 한 번 경험을 버무려서 이야기해봅니다. 흔히 영화나 책을 보고 나서 자신의 후기를 기록하라고들 한다. 핫트랙스나 문구점에 가면 종종 볼 수 있는 그것, 독서 기록장. 예전에 학교에서 독후감이나 감상문 써오라고하면 그것만큼 귀찮은 일이 없었는데 가끔 블로그에 리뷰를 올리는 어른이 되어버렸다. 예전에는 수기로 기록하고는 했는데 늘 그렇듯이 혼자간직할 것이 아니면 공유하는 게 이롭다 생각하기 때문에 이제 대부분의 기록은 디지털로 하고있다. 작품을 보고나서 그 생생함이 떨어지기 전에 종이 찾고 글쓰는 게 번거롭기도하고. 어렵다고 생각했던 독후감에 대한 인식을 바꿔준 글을 예전에 SNS에서 접했는데, 감상문이란 것은 내가 가장 인상적으로 본 장면이나 인물에 대해서 여보게 사람들~ 이것 좀 봐줘요~하는 식으로 쓰면 된다고 하는 내용이었다. 당시에 뒷통수 얻어맞은

[9월 4주차] 너는 이미 죽어있다 [내부링크]

사실 내 얘기였고. 지난주부터 오늘까지 정말... 정말... 바빴다. 그야말로 힘들다라는 말이 입에서 떨어지지 않는 나날이었다. 가장 많이 한 말: "엉.ㅇ.엉어엉엉ㅇ엉...". 친구한테 옮았다. 이제는 집 가고 싶다보다도 엉엉엉ㅇ엉이 먼저 나온다. 사람이 힘들 때는 저런 소리를 육성으로 내줘야한다. 그래야 딱 힘든만큼 힘들어할 수 있다(?). 서울 두 장 요약. 잠깐이지만 이세계로 가는 지하철을 체험했다. 안내방송에 나왔던 것 같긴한데 사진찍어놓고 보니 분위기가 꽤나 섬뜩하다. 1박2일로 다녀왔는데 페어(박람회)를 세 개 보고, 락밴드 공연도 하나 갔다가, 경마장까지 찍고 고 홈 했다. 길게 풀자면 스크롤이 엄청날만큼 최근 들어 가장 소재가 많은 시기이다. 경품으로 받은 달쑤 인형도 왔는데 5일 전을 마지막으로 죽어있는 블로그. 한 줄 요약하면 쓰고싶은 글은 많은데 글쓸 여유가 없다, 되시겠다. 순수하게 시간이 하나도 없다 이건 아니지만 글 쓸만큼 여유로운 마음이 될만큼의 시간은

[영화] 철지난 탑건:매버릭 [내부링크]

아니 이게 대체 언제 개봉한 영화인데 지금 글을 쓰는거요 싶겠지만 실제로 본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다. 무려 저번주에 봤음(...). 딱 일주일이 지난 시점이다. 그래서 리뷰를 쓰고싶다고 생각은 했는데 철이 많이 지나서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더 까먹기 전에 감상평을 한 번 남겨두고 싶어서 포스팅 시작을 시작했다. 사실 타자기 두드리고 싶어서라고 카더라. 톰 아저씨가 나오는 영화. 인스타도 그렇고, 티비도 그렇고, 여기저기서 광고를 많이 접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왓챠피디아에서 내 예상 평점으로 무려 4.2 정도를 때려주길래 한 번은 봐야지라고 생각했다. 현실은 티켓값 15000원. 예전에 거의 매일 영화보러 나갔던 시기 이후로는 영화관에 가는 것도 귀찮고 무엇보다도 그럴만한 열정이 없어서 매일 같이 들여다봤던 각종 영화관 앱들을 봉인했었다. 한참 상영할 시기를 놓쳐서 스피드티켓도 없고 할인 뭐도 없고 그렇게 또 안 보게 되고 시간은 흐르고 무한 반복. 너무 심심해서 정말 한 번 보

[9월 3주차] 사라지는 한 달 [내부링크]

방학은 어디가고 개강한 삶에 적응해가는 내 자신이 무섭다. 이제 매일 아침에 일어나고 학교갔다 집에오고 과제하는 삶이 낯설지 않다. 마치 한 달 전부터 이렇게 살았던 것처럼 자연스럽다. 블챌도 까먹을 것 같아서 생각날 때 미리 써두려 한다. 목표인 6개월치는 반드시 다 채우고 만다. 최근 전에 썼던 글 쎈스프레그런스의 조회수가 폭발해서 심히 당황스러웠다. 가끔씩 이런 글들이 등장하면 어떤 이슈가 지나갔길래 갑자기 떠오르는 거지 싶을 때가 있다. 더더더 예전에 타마키 코지 관련된 글도 그랬는데 아마 영향력 있는 인물이 발언하면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찾는 과정에서 유입되는 듯하다. 하는 일은 방학 때에 비하면 엄청나게 많지만 방학 때는 특수하다 여겨질 빈도의 일들이 지금은 일상이기 때문에 새롭게 느껴지지 않아 쓸 게 생각이 안 난다. 동네에 있는 투썸 플레이스에서 먹음 음료. 시트러스 부케 비슷한 이름이었는데 차에 오렌지 띄운 맛이다.투썸과 스벅같은 곳은 왜 빙수를 팔지 않는 지 궁금해

키보드와 일기 [내부링크]

Endless Possibility 무선키보드가 생긴 기념으로 써보는 일기. 사실 예전에도(아직도) 무선 키보드가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녀석이 생기게 되었다. 뉴플러스 초경량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COUPANG link.coupang.com 이 제품으로 추정. 내돈내산 리뷰도 아니고 남돈남산 리뷰이지만 그렇다고 받아먹은 건 없는 기묘한 리뷰. 사실 이 리뷰를 쓰는 가장 단순한 이유는 왼쪽에 ㅠ가 있기 때문이다. 가벼운 간이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인데, 다 쓸만하다. 다만 내가 아직 키를 제대로 못 익힌 건지 홈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모르는 게 흠이다. 뒤로가기 키를 누르면 네이버나 그런 것들로 이동하게되는데 불-편. (Fn과 뒤로가기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된다. 윈도우 키는 불편해서 그냥 없음으로 설정 완료) 중요한건 이게 아니다. 원래 키보드를 쓸 때 한글 키보드 같은 경우는 왼손으로는 자음을 오른손으로는 모음을 치는 아주 편리하고 똑똑한 구성으로 키보드가 형성되어 있다. 그런

[9월 2주차] 달밤의 가방 타령 [내부링크]

시간이 매우 빠르게 지나간다. 석 달 반 뒤면 한 살 더 먹는다는게 말이 되냐. 그럴 리가 없다. 넋이 나가고 있다 나는 학교에 갈 때 매일 노트북을 모시고 가야하는 형편이기 때문에 가방이 늘 고민이다. 작년까지는 크로스백을 메고 다녔지만 노트북을 추가하니 어깨가 파괴될 것 같아서 매우 힘들다. 아이고 나 죽네 그런데 백팩에 애를 모시고 가자니 현재 사용하는 백팩은 완충재 따위 없는 겉모양만 백팩에 충실한 녀석이라 위험하다. 지난주에 비오는날 슬라이딩을 한 전적이 있어 이런 부분이 심히 걱정된다. 크로스백은 완충재가 딸린 기능만은 좋은 녀석이지만 어깨가 바삭바삭해지고, 백팩은 그런 거 없어서 노트북 파우치를 추가로 구입해야하나 생각했다. 사실 크로스백이 이미 노트북 파우치 역할이라 새로 들이기도 애매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방에 넣기 위함이 아니라 처음부터 클러치처럼 단독으로 들고다니는 용도로 더 많이 쓴다는 걸 확인 사살 받았다. 1. 무지성 크로스백을 메고 다니며 그냥 신체 단련

[푸딩] 몬테 밀크디저트 (순수리뷰) [내부링크]

백만년만에 돌아온 푸딩 컨텐츠. 사실 새로운 푸딩이 아니면 다 아는 맛이기 때문에 최대한 자제하고 안 사먹는 편이다. 떠오르는 옵스 푸딩의 맛. 그런데 저번에 홈플러스에 갔을 떼, 새로운 녀석을 만났다. 바로 오늘의 이녀석, '몬테 밀크디저트 초콜릿맛' 처음에는 몬트로 읽었는데 몬테더라... 대충 이런 비주얼. 딱 봐도 나 초코맛이에요 라고 외치고 있는 비주얼이다. 가격은 대충 2500원선. 먹으면서 다른 블로그 리뷰도 몇 개 살펴봤는데 마켓컬리에서 판매하는 듯하다. 나는 홈플러스에서 구매했다. 원래 초콜릿맛은 대부분 거르는 편인데 얘는 새로운 푸딩이라 궁금해서 사왔다. 바닐라, 커스터드 만세~ 그럼 무슨 맛인지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대충 한 입 먹고난 뒤의 비주얼 처음에는 카카오버터 느낌나는 그 색깔이고 한 두 입 퍼먹다보면 본연의 초콜릿이 나오기 시작한다. 흰 부분은 우유 푸딩~화이트 초콜릿 언저리의 맛(사실 색이 그래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이라고 인지되고, 초콜릿 부분은

[여행] 담양+α 1박2일 여행 -2: 언노운 호텔, 담양 국수거리, 무등산 리프트&모노레일 [내부링크]

[여행] 담양+α 1박2일 여행 -1: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 메타 프로방스 제목 그대로의 담양 여행. 뭔가 수식어를 붙이고 싶은데 떠오르지 않는다. 이번에는 혼자 여행은 아니고 추... m.blog.naver.com 1편에 이어지는 2편. 1편이 마치는 시점이 4시 정도라 진지하게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 결론은 숙소행. 체크인이 4시부터니 일찍 들어간 편이다. 몇 년 전 추석 때 여수를 갔었는데 관광도시 여수답게 차가 정말 미친듯이 밀려서 오동도 하나를 보고 하루가 다 갔던 적이 있다. 심지어 동백도 없던 시기. 엑스포를 갔어야... 이때 원래는 1박을 하려했는데 미리 봤을 때 남은 방이 정말 그야말로 호텔커머스를 뒤졌을 때 하나도 없고, 다들 지쳐서 그냥 장장 한나절이 넘게 걸리는 운전을 해서 집에 갔다. 아직까지 아빠의 추석 PTSD로 남아있음... 그래서 이번에도 숙소 걱정이 가장 컸다. 인원도 극도로 애매한 5명이라 대체 어디를 가야하지 고민이 깊었다.

[9월 1주차] 즐거운 학교 [내부링크]

야 신난다~! 이거 반어법인 거 다들 아시죠? 8월 5주차 대신 9월 1주차 일기. 실제로는 2주차지만 대충 넘어가도록 하자. 6개월 기나긴 블챌 여정 중에 절반을 달성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해외여행 상품권은 바라지도 않고 뭐든 당첨 좀... 로또보다는 확률이 높다는 희망. 마지막 글이 오라클 설치인데 그때는 정보글이라 일상 내용은 빠져있다. SQLD 시험 침 + 개강함 단 두 개로 설명이 가능하다. 그렇다. 그렇게 개강했다. SQLD는 공부를 별로 안 했기 때문에 재시험이 거의 확정시되는 상황이다. 공부를 안하면 시험료가 한 번 더 날아갈 뿐... 같은 맥락에서 JLPT N1을 쳐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된다. 시험비도 시험비지만 시험치러가서 소모하는 시간이 매우 번거롭다. N3 때도 그랬고, N2 때도 그랬고 매번 '과락 예정~'을 외치면서 치러갔다. 앞의 두 건은 붙기는 했지만... N1은 최고 급수인만큼 좀 무리수가 따른다. 지금도 N2를 가진 인간 치고는 일본어 실력이 매

[여행] 담양+α 1박2일 여행 -1: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 메타 프로방스 [내부링크]

제목 그대로의 담양 여행. 뭔가 수식어를 붙이고 싶은데 떠오르지 않는다. 이번에는 혼자 여행은 아니고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끼리 다녀왔다. 평소 안가본 전라도 쪽을 가기로 결정하고 지역을 탐색하는데, 중간지점으로 하기에 여수는 너무 멀어서 담양으로 결정. 사실 전라도는 어디든 가본 곳이 거의 없어서 다 신세계다... 여행 정보는 우리의 친구 블로그와 예전에 통영에서 사온 이국적인 국내여행지 64, 더더더더 예전에 알라나라에서 사온 대한민국 웬만한 곳 다 있다 그리고 나무위키 를 활용했다. 책이 더 정보가 좋기는한데 과거자료가 많고 블로그는 잘 알듯이 광고 천국이다. 이국적인 국내여행지 64 저자 이환수(한스포토) 출판 책밥 발매 2022.03.30. 대한민국 웬만한 곳 다 있다 저자 박융 출판 삼성출판사 발매 2014.10.15. 여행지나 밥집 선정은 그저 어려운 것이다. 사실 전라도가 그렇게 먼 건 아닌데 아무래도 아는게 쌍도밖에 없어서 주변으로 도는 듯. 여행 루트는 순서 선택을

오라클 19c 설치 중 멈춤 오류(7%) + sqlplus 에러 [내부링크]

이번학기에 데이터베이스 수업을 들으면서 오라클을 설치할 일이 생겼다. 올해로 5살이 넘으신 우리집 그램 어르신은 프로그램이 하나씩 늘어날 때 마다 더 느려지고 계시는 부분..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까는데도 정말 정말 매우 느리다. i3를 사지 말았어야 했다. 이때는 내가 컴공 갈 줄 몰랐지. 지난번 코세라에 등장한 IBM클라우드 가입 오류도 그렇고 이번에도 골때리는 오류를 만났다가 어찌저찌 해결했다. 원래 이럴때 인터넷의 글 하나가 한 줄기 빛과도 같기에 별 내용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써본다. 일단 이 글에서 자세한 오라클 설치법은 다루지 않는다. Database Software Downloads | Oracle 대한민국 Oracle Database 19c Oracle Database 19c is the latest Long Term Release with the widest window of support duration. For details about database releas

언랭과 티어 [내부링크]

8월말에 9월 1주차를 쓰는게 가능한가 싶지만 넘어가자. 블챌 공지에 보면 이번 주는 한 주차 쉬어간다고 쓰여있다. 하지만 이미 다 써서 묵힐 수는 없지. 업로드 한다. 왜 봄엔 개강이 가을에도 개강이 찾아오는 것일까. 물론 겨울 여름보다는 낫다. 하지만 실제로는 여름 겨울도 학기 중이라는 게 팩트. 오늘 백만년만에 백준을 풀었다. 2년동안 놀랍게도 단 이틀이 찍혀있음 빈말이 아니라 진짜 1년 반 가까이 지남. 작년 하반기에는 공시판에 머무르다가 다시 본연의 전공으로 돌아온 휴먼. 콤퓨타와 친하게 지내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코딩의 세계에 들어오는 건 당연한 것이다. 사실 공기업으로 도망치면 코딩 안해도 된다 물론 직무 나름이다 뭐해먹고 살지 모른다면 이것저것 해보는 수 밖에 없다... 사실 이 정도 짬이 차면 프로젝트고 뭐고 우수수 쏟아지는 멋진 모습이어야할 것 같지만 공시와 일어과 도피 생활로 본인에게는 전공 지식이 남아있지 않소이다..! 일하기 싫소이다! 절대로 일하기 싫소이다!

[대구] 잔망루피 팝업스토어 [내부링크]

대구에 상륙한 잔망루피 팝업 스토어. 제가 한 번 가보았습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077 현대백화점대구점 위치는 현대백화점 대구점 지하2층. 지하철과 연결되는 통로 쪽에 위치해있다. 지하2층 공사를 싹해서 어디가 어딘지 가늠이 잘 안된다. 구 카카오프렌즈 맞은편에 포토존이 있다. 부산처럼 신세계에서 할 줄 알았는데 현백이라 의외였다.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일주일이 좀 넘는 기간이라 그리 길지는 않다. 대구 한정판인 수달루피 인형(36000원, 35cm)도 매우매우 귀엽지만 인형은 웬만하면 더 늘리면 안돼서 참고있다. 하지만 정작 신천에서 수달 본 적 없는 사람. 도달쑤 인형이 당첨되어서 연락이 왔는데 수달친구 얘기는 이때 더 해보겠다. 투비컨티뉴.. 오픈런은 아니고 학교에서 면접보고 집 가는 길에 들렀다. 위에 수달이 매우매우 귀엽다. 귀여운게 최고다. 개인적으로 루피의 헤이하치 컷도 꽤나 좋아한다. 누가 왜 2명이라 물었는데 "혼자 갔

[여행] 당일치기 부산 여행: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 +α [내부링크]

저번주 주말 면접보는 겸 엄마랑 같이 간 부산 당일치기. 올린 줄 알았는데 아직 덜 썼다는 걸 깨달았다. [여행] 다이나믹 부산 여행 - 1: 광안리 소품샵 투어 +α 집에 있기 심심하기보다는 질려서 새로움을 찾아 떠난 부산 여행. 흔한 대구 시민의 부산 이미지: 함축적 ... m.blog.naver.com 한 달 전에 다녀왔지만 어쩌다보니 또 오게 되었다. 델리만쥬 파는 곳을 이전만큼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먹이 최고. 현재까지도 최애 여행 간식이 아닐까. 휴게소나 기차역 같은 곳에 들리면 곧 델리만쥬가 떠오른다. 호두과자 파와 델리만쥬 파가 있다면 나는 후자이다. 마치 팥붕과 슈붕의 위치와 비슷하다. 일본영사관 부산광역시 동구 고관로 18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서포터즈. 결론부터 말하면 떨어졌다. 블로그 후기에 도움을 많이 받아서 나도 후기를 써보고 싶었는데 탈락해서 급 머쓱해졌다. 위치를 주부산~으로 치면 안나오고 네이버 지도에 그냥 일본영사관으로 되어있다. 면접은 놀랍게도 단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 웬우와 텐 링즈의 전설 [내부링크]

서프라이즈 쿠폰으로 3천원에 관람하고 왔습니다. 마블의 신작, 하지만 저는 마블 유니버스를 제대로 안봤습니다. 영화관에서 제대로 본 건 블랙팬서 하나밖에 없음. 즉 전체적인 유니버스의 연결성은 모르고 작품 자체로만 이루어지는 리뷰라는 점을 미리 짚고갑니다. 주인공이 김씨네 편의점 아들래미 배우라고 합니다. 김정이 슈퍼 히어로로 ㄷㄷ 보고 나면 가장 많이 생각나는 노래이자 작중에 여러 번 등장하는 호텔 캘리포니아를 bgm으로 깔고 시작. 개꿀잼이네 2시간 12분이라는 러닝 타임 안에 이야기들을 다 담아내는 게 놀랍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인공 샹치가 먼저 나오는 게 아니라, 샹치의 아버지인 웬우(만다린) 이야기(feat.부모 세대 러브스토리)로 시작. 텐링즈가 뭔지도 모르고 영화보러 갔는데 팔에 휘감긴 팔찌 10개(무기)의 이름이자, 권력을 좇아 만든 웬우의 조직을 일컫는 말입니다. 초반에 중국 사극 풍으로 나오는데 제가 사극을 좋아해서 그런지(아 저도 청나라는 좀;) 너무 좋았습니다.

AMPY(앰피) 자가전기생산 휴대용배터리! [내부링크]

오늘은 AMPY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일명 앰피) 모 잡지? 위X키즈라는 곳에서 발견했는데요 제가 직접 사이트에 들어가보았습니다. https://store.getampy.com/ 앰피판매 공식사이트 인듯 앰피는 자가전기생산! 으로 핸드폰을 충전할수있습니다. 친환경상품이죠. 그런데 아직은 국내판매는 안하는것으로 알고있어요. 만걸음 이상 걷거나 1시간이상 자전거를타면 전기에너지가 가득충전된다네요 3시간이상 스마트폰 사용가능. 용량은 다른 블로그의 글에보니 1000ah(인가 ha 나중에 확실히 수정할게요) 정도라고 하더군요 출처 : 위x키즈 8월호 아래는 네이버가 번역해준것을 캡쳐. 영화제작소요..? ㅋㅋㄱ 그냥 배터리입니다(여튼) 99달러비싸네요 약 11만6천원ㄷㄷ 거치대 같은것을 포함하는것인가봐요. 약 15만 1천원. ㄷㄷ 사고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5만원 이하로 생각했거만 2배가 넘는군요 못 살듯ㅠㅠ

요거트로 만드는 호박 수플레 치즈케이크 [내부링크]

빵반죽노가다 요거트로 만드는 호박 수플레 치즈케이크 클로토 2016. 3. 7. 20:0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안녕하세요. 글을 되게 오랜만에 올리는 것 같네요~ 처음해봤던 호박치즈케이크 입니다. 살안찌는과자의 레시피를 따라해봤어요 일단 미리 머랭을 최대치로 만들어 놓고! 예전에 슈만들때 생크림을 과휘핑해서 이상해진 적이 있어서 생각나네요. 그리고 생크림을 과휘핑해서 물을 빼면 버터가 된다는 말을 들은 것 같기도.. 지금생각해도 아까워요. 요즘은 생크림을 사용하지 않지만요ㅎㅎ~ 그리고 노른자 팀을 만들어 줍시다. 색이 진하지만 호박입니다! 그리 좋은 건 아니였지만. 저는 단호박은 몰라도 늙은호박은 접할 기회가 적네요. 아님 애호박ㅋㅋ? 농담 탈수한 요거트에요. 다음에 탈수한 요거트를 케이크 크림으로 쓰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자 우리의 머랭. 맨손 거품기로도 가능하지만 그래도 팔이 아프죠. 저는 주로 핸드블렌더를 사용합니다~ 둘을 섞고 가루를 내리고~ 반죽완성. 수플레컵 한

[눈알] 원데이 렌즈 리뷰 - 알콘 데일리스 토탈원, 알콘 데일리스 아쿠아 컴포트 플러스 (바이럴X) [내부링크]

안경은 제 신체의 일부입니다. 양 눈 다 원래는 시력이 괜찮았지만 8살 때 테런을 시작으로 컴퓨터 게임에 빠져버리는 바람에... 10살 때 드디어 워크래프트3과 제 시력을 등가교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때까지는 0.3 정도로 평상시엔 쓰지 않고 들고 다니며 수업들을 때 정도만 썼었는데 어림도 없지. 닌텐도가 또 한 번 불을 붙이며 제 시력은 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안경잡이가 된 지 10년. 안경 없는 삶이란 상상하기 힘듭니다. 과거 마츠자키식 시력 회복법(굿바이 안경)이라 불리며 눈운동을 통해 0.3->1.5으로 회복했다는 것도 따라해봤으나, 그랬으면 제가 지금 안경을 안 쓰겠죠. 그런 거 없다. 하지만 라식이나 라섹은 굳이 할 마음이 없었기에 여전히 안경을 쓴 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제 안경은 현재 4년째 착용 중으로 두 알을 잇는 가운데 부분에 금이 간 상태입니다. 아마 작년에 그렇게 됐는데 부러지면 바꾸러 가야지 마음을 먹고 있었으나 예상외로 1년 넘게

검찰수사관과 공시 [내부링크]

일상 팁 게시판에 써야되는지 여기에 써야되는지 새로 게시판을 파야되는지 고민하다가 그냥 여기에 쓴다. 게시글이 중요한 거지 분류가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다. 검찰수사관 바이블 저자 김태욱 출판 새로운제안 발매 2021.06.30. 전에 교보문고 투어하다가 사왔다던 그 책. 완독한지는 꽤 되었다. 이제 보니 2달 안된 따끈한 책이었군. 이 책을 보고 관심이 생겨서 작가의 다른 책도 찾아봤는데 어쩌다, 검찰수사관 저자 김태욱 출판 새로운제안 발매 2019.12.17. 교보 가서 직접 읽어보니 내용이 거의 동일하다. 배치만 바꿨을 뿐 같은 에피소드가 반복되어서 그런지 70% 정도는 같다고 느껴졌다. 둘 중 한 권이 있다면 굳이 다른 책을 사야할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 핵심은 이게 아니고 둘 중 뭘 보든 검찰수사관이라는 직업을 이해하기엔 충분한 책들이다. 드라마에 나오는 검찰수사관의 모습을 보고 작가분의 아내가 본인에게 "당신 이러고 살아요?"라고 말했다는 에피소드가 잊혀지지 않는다

대구현대백화점 인형뽑기 [내부링크]

일상 팁 게시판 대구현대백화점 인형뽑기 클로토 2017. 10. 2. 16:4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현대백화점 대구점 카니발 이벤트로 인형뽑기 코인 줌 인형뽑기 성공 훠우

코티지 치즈를 만들어보았소이다 [내부링크]

빵반죽노가다 코티지 치즈를 만들어보았소이다 클로토 2016. 8. 5. 15:3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안녕하세요 요즘은 빵 자체를 잘 안 만들고 있는 것 같네요. 베이킹을 완전 끊은 건 아니구요! 설탕 시럽류가 이제 쓰기가 꺼려져서 잘 안 하는 게 없다곤 못할듯. 그래도 아예 안 만드는 건 아니에요. 가끔은 설탕도 쓰기도 하고 메이플 시럽 쓰고 해요. 단지 전보단 이도 신경이 더 쓰인 다는 것! 그래서 스테비아를 정말 사용해보고는 싶은데 그동안 본 것중 100g 배송비포함 14000정도.(스테비아 말린 잎 가루 낸 것) 그런데 스테비아가 금속성 맛이 살짝 난다고 해서 시식 한번 해보고 사고 싶네요. 맛이 궁금함 오늘은 실험실 내용은 아니고 원래 그대로의 레시피! '나는 설탕 없이 살기로 했다(니콜 모브레이)'에 단백질 핫케이크를 꼭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그동안 코코넛 오일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전에 드디어 하나 사서 만들어 봐야지! 하다가 코티지 치즈 만들기 귀찮아서 시작읗 안

딸기 무스? 젤라틴 녹이기 ㅅㅣㄹㅍㅐ [내부링크]

야심차게 도전했던 딸기 무스. 걍 믹서기에 함. 요플레가 닿아서 유산균죽을까 쫄았지만 걍 함. 완성. 더럽게 안갈림. 가루젤라틴 없어서 판젤라틴 18g ㄷㄷ 그리고 망함. ㅋㅋ 판 젤라틴 너무 많아서 잘 안 녹았는지 무스 반죽에 입수하자 마자 굳음ㅋㅋㄱ ㅋㅋㄲㅋ규ㅠ 싱크대에 던져서 때려침. 다음 기회에

버터없는 노버터 버터링 쿠키(?)는 아몬드 링쿠키! [내부링크]

이번에는 쿠키베베에서 빵재료 시켜봤네요. 좀 더 저렴? 현명한 쇼핑 어렵습니다 드디어 이번에 오트밀을 샀지요~! 원랜 그래놀라+베이킹에 넣을 용 으로 산건데 그리고 저는 지금부터 이걸 가루로 만들겁니다. 널 가루로 부셔버리겠어 ㅈㅅ 퍽퍽퍽 분쇄기 사고싶다 퍽퍽퍽 가루 되긴됨 1시간 쯤 티비 보면서 한듯ㅋㅋ 50g하니까 30g쯤 나옴ㅋㅋ 껍데기 ㄷㄷ 블로그에 오트밀 가루 치고 찾다보니까 이걸 밀가루 대체용으로도 쓰는듯. 쌀가루 말고도 이런 가루를 써도 되는군요! 하는 깊은 깨달음 후에 분쇄기가 생긴다면 오트밀 갈아써야징. 가루 체침 체침. 오늘 한건 '착한빵 에코빵'(건짐ㅋ)에 나온 아몬드 링 쿠키! 여러분 생콩가루(날콩가루) 그냥 먹지 마세요ㅋㅋ 비림ㅠㅠ 호기심이 불러온 파장 가루치기전에 액체 이거먼저 해야되는데 실수ㄱㅡ 그냥 다른볼에 액체류 한 후 다시 가루 체쳤네요. 기름원래 4큰술인데 2큰술로 줄이고 우유 2큰술 넣음ㅋ. 두유 현재 없는지라 메이플시럽도 없어서->아가베 시럽 3

블로그씨 : 당신만의, 영감을 돋게 만드는 비법이 있으신가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당신만의, 영감을 돋게 만드는 비법이 있으신가요? 그냥 편하게 수다떨거나 생각없이 누워있다가 뭐 정말 예상치 못하게 뭔가 딱! 떠오를 때가 있죠. 딱히 방법은 아닌듯.

후삼국의 성립 지도 [내부링크]

없길래 올려보는 지도 후삼국의 성립과 관련된거~ 직접 교과서(두산동아 역사2)에서 찍어서 보정(?)한 거예요 화질은 좀 안좋지만ㅠㅠ 문제같은거 낼때 쓰세요 흑백이라도 글자 다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탐라가 제주도인걸 이때 알았지

나이테빵 후라이팬 노오일 바움쿠헨 [내부링크]

이 레시피 역시 살 안찌는 과자 출신. 그래도 많이 먹으면 살이 찝니다.. ㅋㅋ 나무의 나이테 모양이라는 바훔쿠헨. 꿈빛파티시엘 에서 본 기억이ㅋㅋ 후라이팬(프라이팬이 맞는 표현이지만 저게 더 익숙)으로 하는거 생각보다는 잘 안되네요 겉까지 나무껍질 색깔 될듯ㅋㅋㅋ 반죽과정 생략됨. 계란에 점성이 생길때까지가 언제까지인지 잘 모르겠다.1 나무젓가락에 호일싸서 돌돌돌 꿈빛 파티시엘 사감 선생님 빙의해서 만듬ㅋㅋㅋ 여기서 반죽이 얇았어야 잘익고 모양도 더 예쁜건데ㅠㅠ 개판. 후 고운 말을 사용합시다. 아이 이런. 윽 덜익음 속은 그리고 겉은 탄듯 그래서 오븐에 예열없이 180도로 7분 정도 굽고 또 뒤집고 7분+5분 정도로 구워주니 다 익은듯합니다. 칼로 슥슥 일회용 빵칼 30원 정도 하더군요 베이킹재료판매하는곳에서(온라인) 근데 이래보여도 맛은 괜찮음. 맛있음..! 계란빵맛도 나는듯한 역시 설탕을 확 줄였습니다 100g- > 약 60g 어차피 물엿, 연유도 조금 들어간지라. 굳

곧 있을 종강과 연말 [내부링크]

마지막 전공 시험. 공부를 덜 한 자는 아침에 깨어난다... 는 사실 이거하려고 일찍 일어났다. 이웃 분 블로그를 보다가 평소 쓰던 가계부 어플 뱅크샐러드에서 유전자 검사 무료 이벤트를 하길래 10시 기상. 이런 거 못 참치. 배송부터 반송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홍보글 같지만 순수한 참여 이벤트다. 유전자 검사하면 한창 유행하던 어느 나라의 피가 얼마나 섞였는지 침을 통해 알아보는 게 생각난다. 성인되면 해보고 싶었던 추억. 얘의 경우는 그건 아니고 영양소, 피부, 모발등의 건강 개인 특성 위주. 한 번에 돼서 본인이 더 당황함. 저건 나중에 다시 후기 올려보도록 하자. 연말이라 그런지 연말 분위기가 난다. 당연한 말 여기저기서 연말 정산이 일어난다. ~어워즈 등등. FLO도 올 한 해 통계를 보여준다. 그 해 처음 듣는 노래가 그 한 해를 좌우한다는 속설이 있다. 노래의 가사같은 1년이 될 것이기에 신중히 첫곡을 골라야한다는 말. 2021년 1월 1일 0시에 처음 들었던 곡이다.

분유 쿠키 외관만 멀쩡 [내부링크]

어제 만든 (탈지)분유 쿠키 언제나 중간과정은 생략하고 반죽 완료 아 이날은 진짜 쿠키 찍는 다고 환장 하는줄 알았어요 두께 좀 얇게 밀려는데 자꾸 두껍게 돼서 다시하고 하다가 덧밀가루 너무 발려버림 그리고 살짝 테두리가 탔네요 이 정도야 뭐 외관은 그럴싸 식힌다고 뒤집어서 식힘 그런데 느낌이 좀 물렁물렁(밀가루의 효과!) 접시에 옮겨 담아 보았다 머리가 잘렸지만 무시해 줍시다 질감(?) 한번 보시라고 저는 왜 이런게 재미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샴 쌍둥이 결론 여러분 아몬드가루를 밀가루로 대체하지맙시다 요즘 잘 되는게 없네요ㅠㅠ (아직 초보) <레시피 출처> http://blog.naver.com/law_order/150133686772 분유 쌀쿠키 [노달걀][노버터] / 고소하고 달달해요~!! / 쌀베이킹 / 쌀가루 반죽: 박력 쌀가루 70g, 아몬드가루 30g, 탈지분유 30g, 식물성오일 20g, 두유(우유) 약 20g, 설탕 20~30g 분량: 오븐팬 2판 분량 / 뼈다귀 모양

[뮤지컬] 웃는남자 (스포일러 리뷰) +md +친니 [내부링크]

이번이 삼연인 뮤지컬이다. 위키의 설명을 빌리면 프랑스인 작가가 영국을 배경으로 쓴 소설을 원작으로 미국인이 노래를 작곡한 한국 뮤지컬. 이라는 기묘한 작품... 원래 서울까지 뮤지컬을 보러가본 적이 없었는데, 친구가 윗동네에 다른 뮤지컬을 보러 간다길래 날짜를 맞춰서 본작을 예매해보았다. 본인이 본 건 7월 1일 2시 30분 공연으로 박은태, 양준모, 신영숙 배우가 주연 캐스팅이다. 세 배우 모두 다른 공연에서 본 적이 있는데 박은태는 지킬앤하이드, 팬텀에서, 양준모는 명성황후에서, 신영숙은 엘리자벳, 팬텀에서 접했다. 뒤늦게 한 예매라 자리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B구역 10열을 잡았다. 본작 말고 데스노트도 보고싶었으나 홍광호x김준수 조합은 싹 매진이라 빠르게 포기했다. 현장에서 직원들이 티켓을 찾아주는 방식이 아닌, 모바일로 발송된 큐알로 직접 뽑는 방식이라 신선했다. 15만원 짜리 티켓. 인생에서 가장 비싼 자리에서 보는 첫 뮤지컬이다. 오페라글라스를 까먹고 안챙겨갔는데 약간

블로그 광고와 한 달간의 애드포스트 [내부링크]

순수한 일상의 기록, 정보의 공유 용도로 블로그를 활용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에 못지 않게 네이버에는 광고 위주의 블로그도 많이 존재합니다. 대충 이런 거 (저도 중학생 이하 시절 써놓은 예전 글 보면 라인 스티커 난무함 아ㅋㅋ) 블로그에 달리는 댓글과 안부글들의 과반수는 블로그 판매나 광고에 관련된 글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옛날부터 꼭 하고 싶었던 게 바로 애드포스트입니다. 애드포스트: 미디어에 광고를 게재하고 광고에서 발생한 수익을 배분받는 광고 매칭 및 수익 공유 서비스입니다. https://adpost.naver.com/ 제 블로그에 달려있는 이런 것. ??: 위에서 블로그 광고 까놓고 광고를 다네 물론 협찬이나 소정의 지원금을 받고 썼음을 공지하는 클린한 광고글들도 존재하나 세상은 그보다 넓기마련... 블로그는 순수하게 운영하면 기본적으로 수익이 제로이기 때문에, 돈을 받고 글을 쓸 수 있다는 건 솔깃한 제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어디까지나 제 주관에

VX ACE : 시스템&용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번엔 시스템과 용어에 대해서 해보겠습니다. 이거는 좀 더 쉬워요. 편안한 마음으로 해봅시다. 자 이게 시스템 칸 입니다 먼저 파티원 부터 바꿔보도록 하죠. 딜리트 키나 우클릭 삭제를 이용해서 초기 파티 란을 깨끗하게 만든후 빈칸을 더블 클릭 혹은 우클릭 편집으로 파티원을 추가 합시다. 제한 수는 없는것 같네요. 그리고 빨간 네모칸! 게임 타이틀을 바꿀수 있고 통화 단위(원,$등)을 마음대로 바꿀수 있습니다. 저은 원으로 하겠음. 음악, 효과음은 일단 제껴두고 초기 위치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원하는 위치 클릭 클릭 근데 애초에 맵이 지금 저것밖에 없어서 어딜 설정하나 똑같은 듯한 느낌이.. 아니면 그냥 이렇게 끌어서 해도 됩니다. 자 이번엔 음악을 바꿔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로 타이틀 화면 음악을 바꿔보갔어. 저기 옆에 [...]을 눌러줍시다. 저기에서 원하는 브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재생을 누르면 미리듣기가 가능하구요 저기서 음높이는 키 있잖아요. 높이면 키도 높아

[가사] 해후(出逢い) - 안전지대(安全地帯) [내부링크]

마지막 가사 번역 포스팅으로부터 한 달도 더 지났네요. 안전지대의 노래를 한참 안듣다가 최근 다시 들으면서 접한 곡입니다. 가사가 워낙 짧아서 번역하고 임시저장을 해놓은지 벌써 며칠 (왠지 매번 유사한 고정 멘트를 날리는 듯한). FLO에는 곡의 제목이 영문으로 deai(데아이/であい)라고만 되어있어서 단순히 만남(出会/出合)이라는 뜻인 줄 알았는데, 발음이 같은 出逢い였습니다. 우연한 만남, 해후라는 뜻입니다. 사실 해후라는 말을 거의 안써서 찾아보니 '오랫동안 헤어졌다가 뜻밖에 다시 만남.' 이라고. 出逢い(Deai) - 安全地帯(Anzenchitai) 해후라고 번역해놓으니까 오래된 노래같은 티가 물씬 납니다. 이 곡이 수록된 앨범이 저랑 나이가 같음(2002) 가사가 간단한만큼 다른 분들과의 번역도 거의 유사한 것 같습니다. 타마키 코지 아조씨의 잔잔하면서 따뜻한 보컬이 매우 잘 어울리는 곡. https://youtu.be/Li46aSoXU-c 連絡はないけど 元気でいますか 렌라

새해가 밝았습니다. [내부링크]

간단한 새해글. 안 쓰고 자려니 또 짧게나마 쓰고 싶어 투척. 혼돈파괘의 지난 1년이 지나고 22년도가 밝았습니다. 그리고 진짜 파괘의 현장. 맞춤법도 파괘한다. 백만년만에 간 국궁장에서 오랜만에 활을 쐈는데 초장부터 신나게 파괘. 샤시도 뚫는 화살의 위엄. 활은 살상 무기가 맞다. 12월 31일의 특권, 내일보자는 인사도 내년에 보자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글은 1월 1일에 작성되기에 이런 인사말은 건넬 수 없다는 것. 어제 썼어야 했는데 흙흙. 어제는 성적 공개의 날. 예상보다는 아쉽지만 따지면 적정한 것 같기도한 납득가능한 수준의 성적이 나왔다. 공시에 시간 투자를 하느라 학업이 2순위 였기 때문에 시험 공부 기간을 과목당 3일 정도만 (대충 시험 기간 전 1주일) 분배한 탓에 생각보다는 아쉬운 수준. 제일 성적 받기 어려울 것 같은 열 몇 명 강의 학점이 A+이라는게 기묘한 점. 사실 일본어 과목이라 그렇다고 카더라 교양 하나는 인원 수가 많아서 그런지 예상 밖에 잘나왔

크랜베리넣고 재도전! 코코넛 비스코티 [내부링크]

두번째로 도전한 비스코티. 저번에 크랜베리를 못 넣은게 좀 많이 아쉬웠음 그래서 이번엔 넣어보았다. 계란 휘핑 훅훅 손거품기도 고장(?)나서 블렌더 부분의 거품기 빼쓰고 있음 ㅋㅋ 다음엔 실리콘 거품기 사야지 가루류 체침체침 코코넛 가루는 체 안치면 덩어리가 있더라구요. 물기짠 럼주에 불려놨던 크랜베리+코코넛 롱. 저는 크랜베리는 소주잔 정도 코코넛 롱은 세 스쿱 정도 넣은듯? 갑자기 날아오르라 주작이여 생각난다 섞고 저번에 했던 반죽보단 뻑뻑 다른 레시피로 했더니 그런가? 둥글 둥글 이제 적당히 얇게 펴봅시다. 걍 손바닥 이용. 손씻고 물기 약간 있으면 덜 붙음. 좀 탔다!!ㅠㅠ 그리고 이 종이호일을 들추면 ㅋㅋㅋ 여름에 반팔부분빼고 팔만타는 느낌ㅋㅋㅋ 한참 식히고 1cm쯤 감으로 썰기. 자 다시구울시간 앞뒤로 5분~ 크랜베리가 콕콕 박힌게 보이네요. 완성 저번보다 좀 얇고 긴듯ㅋ 쿠키봉투에 쑤셔 담아줌ㅋㅋ 8~9개도 들어간다는것에 더욱 신기 포장 끝. 하핫 저는 다해서 12개 나

재료간단 노오일 요거트 스콘! 맛있쪙 [내부링크]

오늘은 계란도 없고~ 그래서 노버터, 노오일, 노계란 레시피를 썼습니다~~ 전에 찾아놓은거 사용! 레시피는 보톰 전부 블로그에서 검색하는편. 재료는 요거트, 밀가루, 설탕, 소금, 베이킹파우더. 끝! 통밀가루나 호밀가루 좀 사야겠어요 없으니까 아쉽ㅠ 반죽이 좀 되서(물기가 적어서?) 요거트 좀 더 넣다가(한 스쿱?) 우유도 좀 부어넣었네요. 저는 홈메이드 요거트에 물을 하룻밤 정도 뺀지라 더 뻑뻑했거든요~ 첨엔 요플레만 넣었는데 우유도 걍 넣고싶었음. 좀 질어보이지만 걍 해도 될듯하여 했소이다. 손에 좀 붙었어요. 질척질척. 30분 냉장고 휴지 걍 패스PASS 조금 짜증. 계속 손씻은듯. (물을 아껴 씁시다..?) 저 밑에 뭍은건 밀가루+반죽 ㅋㅋㄱ 4등분보다 좀 더 해서 8등분됨ㅋㅋ 우유를 쳐발쳐발 밑에 반죽+밀가루 ㅋㅋㅋ 진반죽에도 결과물은 정상적! 식힘 식힘 밑에 이수씨개는 테스트용. 빵에 이쑤시개같은걸로 찔러서 아무것도 묻어나오지 않으면 굳. 묻어나오면 더굽더굽. 이제 다 식

[7월 4주차] 그냥저냥 살기 [내부링크]

여전히 크게 재미는 없는 잔잔한 일상을 살아가는 휴먼. 그렇다고 아예 재미없지도 않다. 대충 이런 느낌이 아닐까? 일상의 광기란 이런 것이다. 그냥저냥 사는 중이다. 아래는 주말 요약. 롤 나만의 상점이 열려서 바로 뒤집어보았다. 올라프는 왜 나온 건지 모름 드레이븐은 구매했고, 요네와 띠이모를 살지말지 고민 중이다. 게임에 돈을 왜 써~라 할 수도 있는데 가챠 한 번 돌리는데 4천원이면 스킨 하나가 생각만큼 크지는 않다. 수수료나 주차비는 아까워하면서 카페 음료 한 잔은 사먹는 느낌의 개념이 아닐까. 오늘은 중급에서 주구장창 연습을 갈겼다. 게임 잘하고 싶다. 정신나간 롤 클라 렉 별수호자 이벤트 때문에 렉이 장난 아니다. 본인은 2017년형 그램 원툴로 살아가고 있다. 당연히 게임도 항상 이 친구로 하는데, 최저사양이지만 자주 힘들어할 때가 있다. 고등학생 때 컴퓨터가 완전히 저승길로 떠나며 산 친구인데 생각보다 오래 쓰고 있다. 이대로면 대학 내내까지 쓸 듯. 지금은 평일도 그

IBM Cloud 가입 신용카드 오류 [내부링크]

최근 코세라에서 IBM Data science 과정 중 하나인 Tools for Data Science를 수강하고 있다. 이전에 들은 강의에서는 피어 과제가 없어서 이번에도 시험만 치면 될 줄 알았으나.... 천만의 말씀, 이번 강의에는 과제가 존재했다. IBM 왓슨 스튜디오에서 주피터 노트북을 활용한 과제였는데, 그를 위한 첫걸음이 다름 아닌 IBM 클라우드 가입이다. 이때는 몰랐다. 이게 제일 어려운 일이 될 지는. Lite버전(무료)로 시키는대로 가입을 하는데 첫번째로 이메일 관련 오류가 떴다. 네이버는 안된다고 하니 참고하자. 본인은 gmail과 카카오메일로 시도하니 되었다. 카카오메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번 일로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두 번째 난관. 분명 나는 무료 버전을 쓴다 생각했는데 200달러라는 호달달한 가격을 옆에 써놓고 카드를 입력하라고 하고있다. 이게 맞나 싶어 검색을 하다가 https://www.ibm.com/kr-ko/cloud/free 이런 말이 있

내일일기 희망편 [내부링크]

어제 쓴 글은 절망편, 오늘은 희망편이다. 사람이 살면서 가끔 무력감, 허무감, 그야말로 노잼 시기와 현타가 오는 건 어쩔 수 없다. 이제 계속 이 상태로 살면 병원행이고(진지하게 도움 없이는 일어나기 힘든 상태) 아니면 이겨낼만한 힘이 있는 회복력을 가진 사람인 것이다. 일명 자가치유 가능. 수업 지각하면서 쓰는 글 (+ 수업 끝나고 쓰는 글) 원래 지각 거의 안하는데, 장소가 늘 가던 학교가 아니라 외부수업으로 바껴서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위치가 애매해서 버스를 타기도 애매하고 지하철을 타기도 애매하다. 지하철 타고 내려서 10분 걷는 루트 선택 중. 지각은 나빠요! 그래서 오늘이 왜 희망편이냐, 저런 상태에 빠졌을 때 (절망편 참고) 스스로에게 어떤 처방을 내리는지 한 번 생각해봤다. 1. 금융치료 돈이 최고야! 라는 모 사장님의 말씀처럼 삶의 많은 고민은 돈으로써 해결이 된다. 현대인이라면 흔히 하는 집 값 (호달달)이나 무릇 그런 것들. 이런 큼직한 게 아니더라도 맛있는

검찰청 굿즈 (feat.댓글 이벤트) [내부링크]

블로그를 시작하고 대검찰청 블로그가 있다는 걸 알자마자 이웃 추가를 했다. 매월 뉴스레터마다 이벤트가 있어서 호오하는 마음으로 참여해왔는데... !?!?!?!?!??! 행복한 것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써보는 검찰청 굿즈(검찰 기념품) 개봉기. 자느라 못 받았다(...)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서 당황했다. 검찰청 봉투에 오면 범죄 드립을 치려했는데 아쉬운 부분. ??: 엄마 나 검찰청에서 뭐 날라왔어 ㅠㅠ 행복한 마음으로 개봉해보도록하자. 2개가 들어있어서 더 당황했다. 이...이렇게나 많이..! 정성스레 포장하신게 보인다. 예쁜 포장은 사람을 기분좋게 만들어주지만 찢어야 내용물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사람을 조심스럽게 만든다. 오픈! !!!! 머그컵과 보조배터리가 들어있다. 머그컵은 꺼내는 과정에서 350ml를 보고 깨달음. 저는 햄볶해요. 흭힄힄힄힄힄 검찰청 굿즈. 언뜻보면 잘 안 보이지만 딱 보면 보인다. 앞으로 따뜻한 거 마실 때 얘만 쓴다... 큼직하고 묵직한 보조배터리. 위와

[가사] 그 시절로(あの頃へ) - 안전지대(安全地帯) [내부링크]

한능검이 끝나고 심심해서 오늘은 가사를 많이 올립니다. 볼 때마다 앨범 자켓 색깔이 와인레드의 마음이란 제목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타마키 코지의 앨범 레드와인의 마음(한국 명칭은 이렇게 되어 있지만 원어로는 와인레드의 마음)을 돌려 듣다가 멜로디가 아름답다 생각한 곡입니다. 이전에 올린 당신에게(아나타니)도 따스한 느낌이지만 이 곡은 그에 더불어서 그리움이 묻어나는 노래. あの頃へ - 安全地帯 월계관 화조풍월(月桂冠「花鳥風月」)의 CM송으로도 사용된 적 있습니다. 그냥 들어도 가사가 시적인 느낌이 가득한데, 가사 한 줄 한 줄이 짧고 템포가 느린 곡입니다. 등장하는 단어들도 쉬운 것들로만 구성되어 있고, 문장도 어렵지 않습니다. 곡의 작곡은 타마키 코지(玉置浩二)가 했지만, 작사는 마츠이 고로(松井五郎)의 작품입니다. 스트리밍 사이트에 아래 두 버전 모두 수록되어있습니다. 안전지대버전은 anokoroe(anzenchitai), 타마키 코지(tamaki koji)버전은 그냥 그

블로그 방문자수! 겨울왕국의 위력은 대단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 블로그 통계보다가 놀람 ㄷㄷ.. 헐 거의 처음 찍어본듯한 300넘는...! 왠지 싶어서 봤는데 응..? 겨울왕국 열기, 디즈니 채널..? ㅋㄲㅋ 쩐다.. 저는 저 글이 저정도의 조회수를 끌고 올 줄은 몰랐습니다. 결론은 인기많은 겨울왕국 저도 어제 몇번봄^^ㅋㅋ 디즈니 사랑함

블로그씨 : 가장 최근에 읽었던, 책 소개해주세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가장 최근에 읽었던, 책 소개해주세요~ 교과서

[공유] 기억하자! 6월 5일 환경의 날, 그리고 친환경 소비 실천의 날! [내부링크]

출처 미소이야기|친환경소비연구소 기억하자! 6월 5일 환경의 날, 그리고 친환경 소비 실천의 날! '2015 친환경소비 페스티벌', 6월 무더위도 한방에 날린다!기억하자! 6월 5일 환경의 날, 그리고 친환경 소비 실천의 날! 그동안 미소지기는 국내외 기억할만한 환경기념일을 소... 미소이야기 http://event.happybean.naver.com/ecofestival 나누고 공감하는 해피빈 캠페인! 해피빈에서 진행된 훈훈한 캠페인입니다. 뜻 깊고도 즐거웠던 참여의 장을 확인해보세요. event.happybean.naver.com 6월 5일 환경의 날! 사실 저는 지구의 날도 기억못했지만.. 좀더 이런 기념일을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친환경 소비 페스티벌이 전국 2만여 유통매장에서 공동으로 진행된다니 참가해야할듯ㅋ(그리고 사은품 챙길 생각이 먼저나는 나란 사람.. 고치자!) 그리고 그린카드라는 걸 봤는데요. 괜찮은듯 하나 있으면 좋겠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일단 음료혜택만

성별이 바뀐다면,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것은?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성별이 바뀐다면,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것은? 음 거울보기하고 옷 입맛대로입어서 밖에돌아다니면서 친구한테 나 잘생겼니 묻기 (나름 소박했다)

[가사] Last Scene - Asian Kung-Fu Generation [내부링크]

2004년 버전 아지캉의 노래는 Re:Re와 Rewrite만 주로 들었었는데, 도입부가 매력적이라 많이 찾게 된 노래입니다. 가사를 신경쓰지 않고 듣다가 오늘 처음 찾아봤는데, 3분 55초라는 곡 길이에 비해 굉장히 짧은 편입니다. Last Scene - Asian Kung-Fu Generation 아지캉의 노래를 번역해 포스팅한 것도 처음입니다. 사실 예전에 리라이트하다가 어려워서 포기함. 2016년 버전 저는 주로 2016년 버전을 많이 듣습니다. 반주가 이쪽이 더 취향. 번역하면서 가사를 처음 제대로 보는데, 노이지... 앨범 Re:Re에 수록된 사이렌-라스트씬-리리 순으로 곡이 이어진다고합니다 (feat.꺼무위키). 사이렌은 아직 저도 들어본 적이 없어 어떤 내용인지 잘 모르는 상태. 2004년 버전 https://youtu.be/dP6W-yy8eoY 2016년 재녹음 버전 https://youtu.be/x1ZK4lt2vsE 青い綺麗な空から 아오이 키레이나 소라카라 푸른 맑은

[가사] 눈을 감고(瞳を閉じて) -안전지대(安全地帯) [내부링크]

요즘 타마키 코지의 노래를 많이 듣는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와인레드의 마음에 수록된 '눈을 감고'라는 곡입니다. 히라이 켄의 동명의 노래가 유명하다보니, 안전지대/타마키 코지의 눈을 감고에도 마찬가지로 저 가사가 삽입되어 있더라고요. (대체 왜 검수를 안하는게요 플로 양반... ) 등록된 가사와 전혀 다른 노래라 당황해서 그냥 직접 해보았습니다. 瞳を閉じて - 安全地帯 예전 당신에게, 그 시절로처럼 잔잔한 느낌에 느린 템포를 가진 곡입니다. 그래서 둘과 마찬가지로 가사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눈을 감으면 예전엔 곁에 네가 있어서 다정한 목소리가 들려왔지만, 지금은 스치면 사라지는 답만이 남아 '당신의 마음을 더 따뜻하게 해줄 수 있었다면'하는 후회가 남은 그런 내용의 가사인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E_nK-oQtagc https://youtu.be/htGFhlI9dOA 抱きしめて 抱きしめて 다키시메테 다키시메테 안아줘, 안아줘 瞳を閉じて 히토미오 토지테 눈을

[가사] 깜빡임(瞬き) - back number [내부링크]

맨날 듣기만하다가 제대로 가사 정리해보는 곡입니다. 요즘은 백넘버의 곡을 가장 많이 듣네요 (일명 찐넘버... Wls). 제목 마바타키는 눈 깜빡임이란 뜻입니다. '행복이라는 건 뭘까?' 흔히 던지는 질문이지만, 대답은 가지각색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걱정 없는 게 행복한 상태라고 처음엔 말하려 했지만, 생각해보니 그럼 행복한 날 따위는 평생 오지 않는군요... (인생무상), 역시 '현재를 만족할 줄 아는' 게 행복인 것 같습니다. 현재에 만족하며 안주한다는 뜻이 아니라, 현재를 만족할 줄 아는 것 말이죠. 예전 교양 수업에서 봤던 법륜스님의 다람쥐 얘기가 기억이 납니다 (종교적 색채X). 사람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자기 자신이 세운 기준이 스스로에 비해 너무 높기 때문에 행복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지, 기준을 낮추고 그냥 다람쥐처럼 살면 만족하며 살 수 있다. 같은 얘기요. 왠지 생각나는 짤 瞬き(Mabataki) - back number 사실 여기에서는 '내가 너를 지켜주면, 오

레몬 코코넛 머핀 오랜만에 머핀이오 [내부링크]

이날 만든건 코코넛 머핀~ 머핀은 진짜 잘 안만드는편. 크게 안 땡김. 그래도 만들기는 무척 쉬우니까요. 요즘 코코넛가루 해소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계란을 어떻게 한건진 기억안나지만 여튼 섴섞 요즘은 그냥 밀가루 사용하는편~^^;; 쌀가루.. 밀가루에 비하면 위험성이 있지만 그래도 더 좋을것 같죠.. 대신 노오일을 보통으로 하고있습니다. 이젠 버터는 특히 극혐.. 오일은 가끔 소량은 써요. 이번에는 웬일로 가운데로 해서 써보았다. 노오일 슈가 있다면 만들어보고 싶은데 오일안쓴 레시피는 아직까지 발견한적 없네요~~ 밀가루등 체칠 가루 챱챱 섴섞 코코넛 가루, 레몬 제스트 그런건 없다. 그냥 레몬청해놓은거 레몬 잘라넣고 레몬즙도 레몬청물 씀ㅋㅋ 잘 섞어야한다. 그리고 저는 덜 잘섞었는지 코코넛 가루 덩어리 있는 부분이 쬐끔 있었네요 담아줍시다~~ 6구 산거 조금 후회중ㅠ 짠 까먹고 오븐우는데도 모르고 좀 더놔둠. 속을 찍었어야 하는건데!!! 가끔은 머핀도 괜찮네요. 그래도 더 맛있는것

[7월 2주차] 새벽에 쓰는 단상 [내부링크]

현재 시각: 새벽 4시 48분 쓰는 이유: 잠이 안옴 아침 기상 시각: 대략 오후 1시 대학교 1학년 때 본인은 게임 공부법을 활용했다. 1단원->겜 한 판->1단원->겜 한 판->... 의 반복을 통해 공부를 한 것이다. 저 때 저게 가능한 이유를 생각해보니까 비대면 수업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었던 것이 가장 큰 것 같다. 물론 계절학기인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싸강 만세. 겜 한 판->강의 하나->겜 한 판->강의 하나->... 여기서 겜 한 판은 게임에 만족감이나 질림을 느낄 때를 의미한다. 두 세판이 되는 경우도 있다. 원래 게임은 이겨도 한 판, 져도 한 판인 것이다. 친구가 말했다. 게임 중독. ㅇㅈ 이라고 답장해줬다. 사실 나보다 더 중독인 건 저 친구다. 수요일은 시험이다. 그리고 본인은 시험 치기가 귀찮다. 싫다기보다 귀찮다는 감정이 드는 건 과목 자체가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이상하게 오늘은 기침이 난다. 에어컨 때문인 것 같지만 주위에서 기침이라면 코로나

머랭쿠키 - 달고나맛솜사탕? 새롭소 [내부링크]

드디어 금요일! 내일은 토요일이군요. 오늘은 원래 요거트치즈케잌만들고싶었는데 요거트를 안 앉혀놔서 없네요 그런의미로 머랭쿠키를 만들어봄 (이제 머랭은 자신이 생김!) 계란 톡 흰자분리 설탕은 30g을 사용했었습니다 (좀 줄이시길추천 너무달았거든요 저한텐) <머랭생성> 자세한 방법은 이 글 참조 http://m.blog.naver.com/rainy1405/220421297926 뭐지 노른자가 들어갔나 때깔이 꼭 좀 누렇다? 설탕 반 넣고 휘적휘적 식 그어서 자국이 1초정도 남으면 남은 설탕의 절반 투하 그러다 식그어서 4초를 버틴다그럼 남은 설탕 콸콸콸 그런데 저는 너무 휘저어서 그런지 벌써 뿔 생기고 ㅋㅋ 이때 설탕 그만 넣을걸 아쉽 괜찮아요 다음에 또하면 되지뭐 그러면 머랭 완성 사진으로보면 생크림같은 느낌을 내지만 맛은..ㅋㅋ 궁금하면 손가락으로 찍어서 먹어보시길 저는 계란 비린내 날까봐 바닐라 오일 2방울 넣었는데 향이 강한것 같기도 1방울만 넣기를 추천 이제 오븐팬에 올려줍시

[여행/안동] 하회마을/병산서원/맘모스베이커리/그라스원+α (당일치기) [내부링크]

이 게시판에는 4년만에 쓰는 글. 코로나 터지고 여행을 그다지 가지 않았는데, (가족 여행은 그야말로 절멸 수준) 당일치기로 안동에 다녀왔다. 안동 하회마을 안동하회마을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전서로 186 안동하면 가장 메이저한 관광지. 지난 학기 프로그래밍 과제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프로그램 만들었는데 추억이 돋는다... 아빠가 표 끊는데 나보고 청소년이가? 시전함. 만19세 성인인 것이에요 하와와... 매표소~하회마을까지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1.2km 약 4분 소요) 놀랍게도 진짜 시내버스임. 티머니 카드리더기가 달려있는데 '잔액이 부족합니다'가 뜨는 등 정상작동 되는 것 같다(...) 카드 찍어보려다가 참았음. 남는 건 사진 뿐. 인데 정작 가옥 사진은 거의 안찍었다. 대부분 주민들이 실제로 거주하는 공간이라 입장 가능한 부분은 제한적. 하회마을은 류성룡과 그의 형의 후손들이 거주하는 마을로 류씨 집성촌.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지정되어서 전기 하나 고치는 것도 신

[영화] 프리 가이 - 각자의 다른 현실을 위해 [내부링크]

어제 오랜만에 영화 보고 왔더니 생각보다 재밌어서 오늘도 혼영을 왔습니다. 5시 40분 시작인데, 5시 40분에 광고를 시작해주더라... 들어갔는데 스크린 꺼져있어서 당황함. 젤 먼저 온 줄 알았는데 앞앞자리에 한 분 계셨던. 어제처럼 10명 정도 있었습니다. 킹시국 영화관 오히려 안전한듯... 다 띄엄띄엄 앉고하니까요. CGV 스피드 쿠폰을 활용해서 5천원에 보러 왔습니다. 마감 상태에서 존버해서 오늘 예약해 옴^^ 영화 보기 전 천원에 뽑은 고냥이와 제 영혼의 음료 데자와. CGV 외부 음료 반입 안되는 줄 알았는데 되더라... 어제는 가방에 달고 다니는 스누피 인형을 손에 쥐고 받는데 오늘은 냥이를 안고 봤습니다. 다음에도 데려갈까 안정감 들고 행복해짐 ㄹㅇㅋㅋ 혼영은 영화에 몰입할 수 있지만 쓸쓸한 것도 사실입니다. 얘도 스토리만 읽고 갔습니다. ****** 이 영화를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이 NPC들의 반란 입니다. 주인공 '가이'는 정해진 대로 루틴을 따라 일상을 살아갑

스미스 소니언 사진전 [내부링크]

어디가볼까 스미스 소니언 사진전 클로토 2017. 8. 27. 0:0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내일(일요일)로 끝나는 스미스소니언 사진전에 다녀왔다. 나는 스미스소니언이 사람 이름인 줄 알았건만 협회 이름인 것 같다.. 현장예매가 안되나 싶어 걱정했는데 되더라. 아무도 포스팅에 언급을 안해줘서 몰랐다ㅠㅠ 사진전을 본 적이 없어서 4월달부터 가봐야겠다 생각하고는 끝나는 날 전 날에 방문하게 되었다... 예매시 적힌 금액은 청소년 8천원이었지만 6천원이 결제되었다 음? 전시장은 1층,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재입장이 불가하다. 오디오 해설을 많이 듣던데 나는 하지 않았다. 애초에 몰랐음... 아래는 사진들 내가 유일하게 촬영한 인물사진이다. 보다시피 백색증을 앓는 소녀이다. 내가 찍기는 했지만 뭔가 기분이 미묘하다. 인물 사진은 잘 찍지않는데 보랏빛 눈이 희귀하게 다가와서 촬영했던 것 같다. 가상에서만 존재하는줄 알았는데 알비노에게서, 현실에도 존재하는 것이 신비롭게 다가온 것 같다.

아트메이커(피포페인팅)가 뭐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요즘 sns에 관련 글이 좀 올라오더군요. 덤으로 제가 하던게 거의 끝나가므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지. 먼저 피포페인팅(그냥 이렇게 부를께요.)이 뭐냐. 일종의 색칠공부 입니다. 좀더 난이도 있는 색칠공부..? 그냥 숫자 적힌대로 칠하는건데요. (숫자대로 물감줌.) 저는 방과후에서 하길래 함. 그리고 단연컨대 확실히 하나 해두면요. 절대로 쉽지 않습니다. 분명 나는 칠했는데 깔끔하게 못칠하겠음 (그냥 제가 칠을 못함 히힛) 한번은 이거 했었고(제가 칠한거 아닙니다 출처 아트메이커) 근데 개들 인상이 무서워졌음 ㅋㅋ ㅠㅠ 같은그림 맞나요.(물론 제 카메라 화질이 안좋아서 색은 좀 다르게 나옴ㅠㅠ) 그리고 확대해서 보면 더 못해보이는 효과! 참고로 이거 난이도 초급. 초급보단 중급을 추천함. 왜냐면 초급은 칸이커서 잘 못칠하면 티가 더나거든요ㅠ 그리고 최근에 다해가는 중급은 이거. (제가 칠한거 아닙니다 출처 아트메이커) 이지만 내가 칠한거랑 완전 딴판인데. 느낌이 좀 많이

설탕 대체 : 허니파우더, 코코넛 팜 슈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요즘 한참 빵 굽다보니까 오늘은 하루 쉴려고요 그런데 할때마다느끼지만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인터넷에서 찾아봤는데 이 두 제품? 종류? 한번 써보고싶습니다 버터도 좀 걸리긴하는데 잘 모르겠고 버터는 카놀라유 같은걸로 대체하면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여튼 제가 찾아본 것들은 허니파우더와 코코넛 팜 슈가예요~(코코넛 슈가 이게 허니파우더인데요 선인장꿀가루라는 설명도있고 국산꿀로 만들었단소리도 있고@ 헷갈림 근데 참 비싸긴비싸네요(설탕에 비하면) 이건 코코넛 팜 슈가(코코넛 설탕)인데 영양소, 미네랄이 들어있다~ 이러는데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코코넛의 꽃진액을 재래식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이건 허니파우더보다 더 비쌈ㄷㄷ 좀 더 찾아보고 사야겠어요 그럼 8시인데?

달콤커피 팥빙수 대곡점 주변엔 한정식 쫙 [내부링크]

그냥 대곡,.? 동이 식당 갈려다가 문 닫혀서 근처에서 밥먹고 들른 카페. DALKOM인가 느낌이 조금 음악카페? 같기도 굳이 포스팅을 하는이유는 냅킨때문ㅋㅋ 이것이 오늘의 주인공 냅킨 그냥 디자인이 조금 독특한게 사진찍은 이유ㅋㅋ 사실 COFFEE인데 구분이 안된다. 다 F나 E로 보임ㅋㄱ 아 자연이여 위치가 진짜 이런 느낌 또 아이패드(?) 음악 듣는 그런 곳이 있더군요. 이건 원래 여기있는것. 유튜브로 노래 좀 들음 헤드셋 좋던데~? 나오는데 조금 오래걸렸지만 기대하며 퍼먹어 본다. 단호박이 속까지 다 인줄 알았으나 아님... ㅠㅠ 겉만 그리고 팥이 적어유 속에는 아몬드를 품고있다. 팥이 더 맛있는것 같아요 역시 빙수의 기본은 팥빙수! 속에 시리얼이 들어있어서 적절했음. 달콤커피 대구대곡점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 전화 아마도 여기쯤 한산. 주변에 한정식 음식점이 쫙 깔림 안동 간고등어

[만화] 귀멸의 칼날 제일복권/가챠/랜덤 굿즈 [내부링크]

오랜만에 씹덕 포스팅. 항상 언급하지만 나는 갓반인 이상 진짜 미만의 갓반인이 보기엔 씹덕, 진짜들이 보기엔 유사 갓반인의 휴먼이다. 갓반인 픽이라는 귀멸의 칼날 (통칭 커멸). 친구들이 19금이 어떻게 대중픽이 되냐 물었지만 우리도 초딩때 진격거를 보던 세대라 넘어가기로 하자. 본인은 한참 유행할 때 보지는 않았고, 나중에 2기가 나오기 약간 전에 처음으로 제대로 봤다. 쿠팡플레이에 1기가 다 풀려있길래 한가할 때 달렸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정통 소년만화. 커멸 순서가 1기->무한열차->2기 순으로 이어지는데, 마침 티비에 무한열차TVA 틀어줘서 본방송을 챙겨볼 수 있었다. 본인은 그렇게 무한열차를 TVA 1번, 극장판 1번, 더빙 극장판 1번, 총 세 번을 관람하고 세 번 다 울었다. 더빙판은 무려 엄마가 같이 봐주심.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캐릭터도 포함이면 맞말추인것 같기도하다. 결론적으로는 아직도 2기를 안봤다. 티비로 본방 챙겨보다가 방영시간이 너무 늦어서

RPG공포게임 : 이브(IB) 공략4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모티콘이 좀 그렇지만 무시해줍시다ㅋㅋ~ 오늘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은 동영상으로 대체해 보았어요. 이게 나은듯(※동영상은 제가 직접 촬영했습니다) 그럼 시작하죠. 뭔가 우울해 보이는 신랑신부의 그림과 손들(둘다 신부손) 이 있네요. 얇아서 화살표 그리기 어렵다. 직진해주세요. 제일 가까운 이방 입장해줍시다. 히이익 이게 뭐야 난 저 무개성 언니들이 정말 싫습니다. (대이면 피 1깎입니다. 참고로 무개성언니들 사이에 있게되면 오도가도 못하다가 죽음. 조심하세요. 저리로 주욱 가보면 라고 적혀있어요. 그럼 그 자리가 어디냐! 여기입니다. 눌러주세요. 나가봅시다. 저 방으로 들어가주세요. 자 우리는 안약을 구해야 합니다. 요렇게 해서 안약을 구해줍시다. 그럼 다시 나와서 히이이이익 뭔 눈깔들이 저렇게 저기 동그라미 친 곳은 아까 무개성언니들 있던 방입니다. 저기 충혈된 눈에다가 안약 써주세요. 그럼 눈이 맑고 초롱초롱하게 변합니다. 그리고 맑고 초롱초롱한눈이 스윽스윽 이

자르는게 노답 밀푀유(노버터,노오일 밀푀유) [내부링크]

파이 과자 중에 하나인것으로 추정되는 밀푀유를 도전해보았습니다. 조약돌 스타일로 찹촵 밀밀 모양이 직사각형 잘안됨 ㄱㅡ 빵구장식. 분명 부풀지 말라고 포크난도질 했음 ㅋ? 이렇게 보면 잘모르겠죠 ㅋㅋ? 이거 어떻게 쌓냐ㅋㅋㅋㅋ 반죽 너무 많이 했...나. 어제 만들어둔 커스터드 크림 찹찹 딸기 얹짐 이까진 그래도 괜찮아 보임. 딸기 범벅ㅋㅋㄱ 자 이걸 얍얍얍 하.. 다만들긴 했음 심지어 넘어질려고해서 이렇게 걸쳐놓은 상태 밀푀유를 완성했다. 근데 이걸 어떻게 잘라ㅋㅋㅋㅋㅠㅠㅠ 노답 잼. 그리고 결국 종이호일에 싸서 들고 혼자서 먹었다는. 근데 맛은있음ㅋㅋ 확실히 밀가루가 쌀가루에 비해 속이 덜편한건 있는 것 같아요. 다음엔 제대로 ㄷㄹㄹ.. 아이 희망차다 요렇게 딱 속이빔ㅋㅋ 어떨땐 여기에 크림을 짜넣고 먹을까 생각하기도ㅋㄱㅋ

취향과 일상 호로록 - 차와 보석 [내부링크]

젬듀 그런 거 아니다. 요즘 취미: 물 마시기 놀이. 그리고 보석 구경. 맹물 먹다가 심심해서 티백 하나 띄워서 우려먹고 있다. 예에전에 샀다가 한 번도 안 먹은 피코크 루이보스 오렌지 블렌디드. 저 텀블러(473ml) 세 번 정도 하니 티백이 생명을 거의 다했다 고 생각했는데 다음날 보니 또 우러나 있더라. 갑자기 차가 또 꿀잼이라 궁금했던 차들이 이것저것 있는 트와이닝 티 컬렉션(6730원)을 주문해보았다. 홍차는 근 6년 전에 이것저것 시음한 게 가장 전문적인 기억이다. 당시에 아쌈과 다즐링이 가장 취향이었고 얼그레이는 그닥이며 가향홍차는 맛은 안나고 향만 둥둥 떠서 본인 취향이 아니었던 걸로 기억한다. 다시 마셔봐야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 듯. 도밍고 홍차로 밀크티 해먹으면 맛있다는데 이건 또 다음 기회에. 진~짜 저 옛날에 산 립톤 쥬시 포레스트 후르츠 티백. 놀랍게도 아직 잘 우러난다. 처음 먹었을 때 노맛이라 안 먹고 치우고 차에 대한 관심도 단절시켜버린 1등 공

요구르트(요거트) 모닝빵? [내부링크]

이 날도 어김없이 빵(쿠키+타르트+케이크+발효빵등 그냥 통틀어서 빵이라 말함 저는) 을 만들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요구르트 모닝빵! 솔직히 발효빵은 제일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쉽구요. 왜냐면 저같은 경우는 반죽은 조금만 치댄다 이렇게 잘 못하기 때문에 그냥 팍!팍! 치대는 발효빵을 좋아합니다. 단점은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는거 ㅠㅠ 참고로 저는 특히 쿠키를 제일 못 굽습니다.(왠지는 모르겠는데 할때마다 거의 망함) 그렇다고 다른걸 잘 하는건 아니지만 모닝빵 만들때 제빵기(오성)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언제나 사진은 완성된 반죽부터 나가는 알수없는 순서. 요거트 넣고(저는 집에서 만든 요거트 사용) 그 통으로 계속 계랑했더니 숟가락에 다 묻음 그냥 요거트는 따로 계량합시다. 반죽을 꺼내었다! 그리고 손으로 동그랗게 모양을 빚는데 느낌이 너무 좋다 헤헷 맨들맨들하게 만들어봅시다. 랩이 작아서 그런지 항상 여기에 씌우려면 두번 뜯어야 한다 그리고 1차 발효를 했는데(오븐에서) 그

생선(물고기) 필통 쓸데없이 디테일함ㅋㅋ [내부링크]

시험이 끝났지만 또 교보에 책을사러간다 오늘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은 그리고 핫트랙스에서 발견한 웬 생선가게같은 생선 필통 진짜파네요 ㄷㄷ 간판부터ㅋㅋ 그런데 비싸다(그리고 뭐가 무슨 종류인지 모르겠다) 얼음처럼ㅋㅋ 섬세하네요 비늘까지 디테일함 횟집 생각납니다 그리고 그 디테일은 안까지 이어지죠 제일 충격이라는 고등어로 추정되는 것의 속을 파헤쳐보았습니다. 쓸데없이 디테일하잖수ㅋㅋ 한편으론 뭔가 징그럽기도. 그런데 느낌은 또 폭신폭신 어째 다 속만 열어보는듯한 이건 다 못 여네요 제가 보기엔 이게 제일 실용적(?)인듯 지퍼열리는 정도가 딱 적당. ㅋㅋ 참신하군요 주변에선 미친 이걸 누가사, 이거 사는 사람 있음? 등의 소리가 들려오더군요 덤으로 이딴거 왜만듬 등도 제 의견은 참신 해서 좋긴 하다만 비싸요. 교보갔다 재밌는 구경함ㅋ

왈과 일기, 극소량의 공시 [내부링크]

왈왈 아르르르르 왈왈왈 요즘 멍멍이 소리를 내는 게 취미다. 공단기 선재쌤처럼 리얼한 개소리는 아니고 그냥 왈오라ㅏㄹ랄ㄹ왈ㄹ왈 하는 개소리. 드디어 미쳐버린 대성마이맥 석원좌의 빛나는 앞머리와 찰랑이는 뒷머리가 너무 강렬해서 눈이 멀고 말았다. 투블럭의 여집합 학생을 유혹하는 한석원. 고등학생 때는 정작 인강 하나도 안들었는데, 신나게 듣는 요즘이 대비된다. 밈으로만 접하고 실제 수업은 들은적 없는 석원쌤... 교수 님보다 많이 보는 광훈쌤. 잠시 MBTI 과몰입러가 되자면 J형은 책상 더러운 걸 못견딘다는데, 내 기준 정돈되어 있는 거라 타격이 없다. ??: 청소? 어림도 없지! 시각적 더러움이 중요한 게 아니라, 물건이 제자리 (놀랍게도 자신의 위치를 지키는 중) 에 있다는 본질이 포인트다. 본인이 어디에 어느 물건이 위치해있는지 파악하고 있기에 더러움은 인정하지만 정리하지 않는다. 써놓고보니 이거야말로 멍소리인가 요즘은 형법 총론이랑 형소가 조금 질려서 각론을 섞어 듣고 있다.

[할로윈] 할로윈 코스프레/코스튬(을 가능케하는 일상복) [내부링크]

오늘은 '공부하자' 게시판이 아니고, 제목에도 ~와 공시가 없다. 즉, 순수하게 아무말 쓰는 일기 포스팅. 어제(10/31) 할로윈 기념으로 이쪽 얘기를 좀 풀어보도록하겠다. ??:공부 안하세요? 거 사람이 공부만 할 수는 없지 않소... 생애 첫 할로윈 파티로 기대가 만발한 것이에요. '간단한 코스프레'라는 말에 어느 정도를 해야하나 고민했다. 잘못하면 '또 나만 진심이었지...'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최대한 있는 걸 활용하고 추가로 몇 개만 더 구매하기로 결정. 결론적으로는 코스프레/코스튬이라 부르기는 좀 애매한 수준이다 아닌가?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약 6-7년 전에 산 것으로 추정되는 치마. 놀랍게도 단 한 번도 입은 적이 없다. 중고라 6천원 정도에 구입했던 걸로 기억한다. 중2병 시절이라 그렇다 사실 지금도 딥다크한 옷들을 좋아한다. 밑에 깔린 건 요가매트다. 폭신해서 발매트로 쓰고있다. 검은 와이셔츠. 만삼천원 정도에 샀었다 (지금은 사라져버린 쇼핑몰..ㅠㅠ) .

뉴욕 (요거트)치즈 케이크?(메이드 인 코리아) [내부링크]

오늘은 뉴욕 치즈 케이크! 이지만 메이드 인 코리아 메이드 인 산호스튜인 치즈케이크! 요거트로 만든 치즈를 사용했습니다. 굳 요플레치즈 그냥 먹어도 맛있음. 기존의 요플레와는 좀더 다른맛이랄까 푸드프로세서 사용하라는걸 그냥 비닐봉지에 넣고 반죽했습니다 <이건 생지..? 라고하나 밑깔개> 드디어 쓸모있어진 콘푸로스트 사놓고 그다지 먹지않았네요. 설탕은 2T->1T! 줄임줄임 반죽하다가 비닐봉지 터졌는지 손에 묻어사서 끈적끈적 원래 18cm틀인데 없어서 20cm틀(그냥케잌틀)을 사용했어요. 랩으로 모양을 잡는다 떼놓기 이것은 콘푸로스트입니다. 콘프로스트인가 여튼이거 밀가루 안들어가고 옥수수가루썼더라구요. 놀람. 의외의 노밀가루 간식. <이것은 올리는것? 치즈?> 푸드프로세서대신 비닐봉지 반죽 설거지 줄어서 좋지만 환경파괴범 으악 부어줍니다 맛은 슬라이스치즈케이크반죽이랑 비슷하지만 더 진하군요! 다익음. 다익은거 맞아요. 짠 20cm틀에해서 위로올라오는 밑반죽이 안보임(짧음ㅠ) 서걱서걱(

사실 일상 블로그 + 스타벅스 무료음료쿠폰 에코별 적립/ 22 스프링가든 [내부링크]

블로그 유입 경로를 보다보면 다양한 길로 찾아오신다. 정보글 / 후기글 / 공시글 / 가사글 등등등 하지만 주인장 입맛대로 운영되는 블로그 특성답게 요즘은 일상 블로그처럼 글 쓰는 중이다. 이제 설도 지나갔지만 새해 복 선물권 투척. 한창 가사 번역이 많이 올라올 때는 학교 + 진로탐색을 비롯한 각종 인생에 대한 사색으로 가득한 시절이라 유난히 그랬다. 요즘은 공시를 통한 비교적 안정적인 생활(말이 이상하지만 중심 목표가 생겨서 플랜들이 다양하다)을 통해 정서적으로도 큰 변동은 없다. 그래서 주로 일상글이 많이 올라간다. 쓰는데 긴 시간이 걸리는 정보글이 드문 것도 마찬가지. 생활의 중심이 공시를 위주로 돌아가서 그렇다. 공시생 일기가 아닌 왜 일상글이냐 묻는다면, 공시생의 일상이 아니라 일상에 공시가 낀 느낌이라 그런 걸로 하자. 원래 일상글 쓰려했는데 쓰다보니까 스타벅스 얘기가 쓰고싶어졌다. 사실은 일상 블로그 -> + 스타벅스 활용기 다른 카페들의 가격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그렇

공시 시작한 지 100일 (+추가) [내부링크]

저번 포스팅을 좀 번지르르하게 썼더니 괜히 쓰기가 무거워진다. 12시 땡 되니까 '공시 스타트의 100일입니다' 라는 알림이 떠서, 그동안 달렸던 것들을 돌아볼 겸 간단히 써본다. 미리 말하자면 앞으로는 시험 기간이라 종강하고 12월 말은 돼야 다시 빡세게 달릴듯. 아직까지는 학과공부>공시인지라 어쩔 수 없다. 뭐해먹고 살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진짜 뭐했다고 100일 지나가고 121일 남았지. 종강 D-19인데 종강하면 공시도 거의 D-100됨. 레게노. 공시를 시작하기로 본격적으로 마음 먹고 뛰어든 건 8월 25일이지만 (프패 체험 등등) 프리패스를 끊은 건 9월 22일. 오늘은 12월 1일. 뭐했다고 시간이 다 지나갔지. 국어 - 선재국어 암기앱 지난 번과 진행률이 같은 것 같은데요? 팩트 다 - 2020년 선재국어 체험 강의: 문법 + 문학이론 국어는 아직도 공부 어케할 지 모르겠다. 다른 과목 일단 해놓고 기출 다시 풀어본 뒤에 생각해볼 요량. 하지만 미룰 수 없다 나의

블로그씨 : 오후에 책읽기 좋은 카페 추천해주세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오후에 책읽기 좋은 카페 추천해주세요~ 분위기 좋기는 코코로. 아니면 커피마시는고양이. (제 기준)

싸가지 없는 영어책 참신함! [내부링크]

그래도 영어공부에 관심이없지않아요 교보에서 예전에 봐뒀다가 다른거 사면서 인터넷으로 시킴. 내용이 범상치 않은건 알고있었는데... 머리말인가 앞쪽에 써져있는글을 보았다 이런건 상세사항에 좀 적어주란 말이여! 대충 이런 내용 등장 이런 것이 나옵니다.(진짜 욕 밖에 없음) 그런데 수위가 높은게 몇개 등장ㄷㄷ 이 책의 취지는 욕을 배우는것이아닌 알아듣는것입니다. 라고 머리말에 있네요. 그래야 대처를 하니까요! 결론은 참신합니다! 좋아 산걸 후회하지 않아

[여행] 엮어보는 서울 탐험 [내부링크]

지난주 윗동네에 다녀오고 관련 포스팅을 몇 개 했지만 잘린 자투리 내용들을 포함해 한 가지 포스팅으로 엮고자한다. 다른 여행도 그렇지만 특히나 서울은 특정한 목적이 없다면 잘 가지 않는 편이다. 라기엔 올해만 3번을 다녀왔다. 이번의 주된 목적은 뮤지컬 데스노트 감상. 의도치 않게 연휴가 겹쳐서 원래 2박3일째 아침에 내려오려했지만 좌석이 없어 1박2일로 깔끔하게 다녀왔다. 1일차 KTX 달려오는 중. 나는 내일로를 끊었고 전에는 주로 부산에서 올라오는 친구와 함께 갔지만 이번에는 따로 올라가게되었다. 오늘의 먹이: 미니샌드. 이거 분명 원래 4개였던 것 같은데 3개로 줄었다? 여행자의 심금을 울리는 KTX 매거진.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스포일러 리뷰) 본인은 영상물을 잘 보지 않는다. 하지만 밥을 먹을 때는 영상물 이외의 컨텐츠를 보기 쉽지않다. 그래서 ... m.blog.naver.com 좀 자다가 정신을 차리고 기차에서 보다만 영화 한 편을 뚝딱했다. [롤] 롤파크 /

식혜에 살얼음을 띄워본다 [내부링크]

식혜에 살얼음ㅋㅋ 여러분 더우신가요?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은데 살찔까봐 두려우신가요?(네) 그럼 얼음을 드세요! 물을 얼리세요! 칼로리 0(zero)!! 그러므로 여기에서 식혜를빼고 먹어야한드아 (결국 그냥 먹음)

요거트로 만드는 호박 수플레 치즈케이크 [내부링크]

빵반죽노가다 요거트로 만드는 호박 수플레 치즈케이크 클로토 2016. 3. 7. 20:0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안녕하세요. 글을 되게 오랜만에 올리는 것 같네요~ 처음해봤던 호박치즈케이크 입니다. 살안찌는과자의 레시피를 따라해봤어요 일단 미리 머랭을 최대치로 만들어 놓고! 예전에 슈만들때 생크림을 과휘핑해서 이상해진 적이 있어서 생각나네요. 그리고 생크림을 과휘핑해서 물을 빼면 버터가 된다는 말을 들은 것 같기도.. 지금생각해도 아까워요. 요즘은 생크림을 사용하지 않지만요ㅎㅎ~ 그리고 노른자 팀을 만들어 줍시다. 색이 진하지만 호박입니다! 그리 좋은 건 아니였지만. 저는 단호박은 몰라도 늙은호박은 접할 기회가 적네요. 아님 애호박ㅋㅋ? 농담 탈수한 요거트에요. 다음에 탈수한 요거트를 케이크 크림으로 쓰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자 우리의 머랭. 맨손 거품기로도 가능하지만 그래도 팔이 아프죠. 저는 주로 핸드블렌더를 사용합니다~ 둘을 섞고 가루를 내리고~ 반죽완성. 수플레컵 한

[가사] 빛의 거리(光の街) - back number [내부링크]

백넘버는 사랑이다. 잠은 오지만 가사 번역은 하고 싶어. 라고 저번에 써놨었네요. 가사 번역 시작만 해놓고 끝내지 못한 것들이 쌓여서, 드디어 마무리 지어 한 곡 들고 왔습니다. 光の街(Hikarino Machi) - back numbr 그저 평범하게 보이는 거리가 네가 있음으로 빛나고, 내게 빛나 보이는 거리가 네게도 같은 색이라면. 멀리서만 찾았던 행복과 같은 것을 사실 이미 발견했던 거라고. 이런 따스한 내용의 가사로 이루어진 곡입니다. 백넘버 특유의 분위기가 잘 살아있는 밤에 들으면 더 따스한 느낌이 드는 그런 노래. 내가 찾는 무언가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거나, 이미 발견했던 것이라는 가사가 마음에 듭니다. 백넘버의 곡들은 유독 이런 메시지를 많이 담고 있습니다. 특별한 게 아니라 일상에서 소중함을 찾아내는 가사들이 말이죠. https://youtu.be/v1nTBt3iHec 橋から見える川の流れは今日も穏やかで 하시카라 미에루 카와노 나가레와 쿄-모 오다야카데 다

쌀당근쉬폰케이크는 푹신푹신합니다 [내부링크]

쌀쉬폰케이크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여기에도 머랭이필요했었는데 그냥 블렌더(휘핑기)쓰니까 완전 편하더군요. 그래도 직접만드는게 더 손맛(?)이 있음 당근퓨레만들때 찍은사진입니다 190(당근량/g):40(물양/g)이라길래 비례식으로 구하고그랬는데 그냥대충하세요 노쓸모. 물 조금만 넣고하면됨 급 완성된반죽 색깔이 참 곱소. 예쁘네요. 왠지는 모르지만 물뿌리개로 물을뿌리고 반죽을 붓고 젓가락으로 휘적휘적. 다굽고 바로 뒤집어 컵위에 올린다! 넘어질까봐 살짝 쫄았는데 역시 잘 버팀. 생각보다는 많이 안부푼듯요. 이제 이걸 떼내야합니다^^ 보통은 스패출러로한다는데 다식으면 그냥 손으로 해도 떼진다길래 그냥 손으로했는데 되더군요. 짠. 옆의 저 흔적은 왜 났는지 의문(갈라진듯한) 왜인지 쓸데없이 아깝다. 푹신. 도로 올라옵니다 맛은 계란빵맛ㅋㅋㅋ 계란이 3개나들어가서 그럴듯요. 시간이 지날수록 당근퓨레의 수분때문에그런지 덜익은듯한 느낌이랄까 수분이 늘어가니 굽고바로먹는게 제일 맛있는듯~? <레시피

노오일 슬라이스 치즈케이크(케잌인가요 케익인가요) [내부링크]

이번에는 또다른 레시피의 슬라이스 치즈 케이크! 웬일로 직접 중탕시켜서 해봤는 항상 노른자가 이상하게 찍히는 점 머랭생성! 손으로 하는 welcome노가닷 왠지 머랭사진은 찍어보고싶은거다 조심스럽게 섞어봅시다. 부!드럽게. 이번에는 양이 좀 많아서 치즈케이크틀말고 일반틀에 했어요(20cm) 이번에는 가라앉는건 덜한데 안 식히고 바로 틀분리해서 그런지 옆면이 다 떨어짐..! 이건 냉장고에서 식힌다음날 치즈케이크는 차가운게 맛있습니다(진심) <레시피 출처>

자르는게 노답 이지만 되긴되는 밀푀유 시즌 2(?) 이번에는 성공feel!! [내부링크]

은근히 땡길때가 있는 밀푀유. 특히 커스터드 크림 후욱후욱 짠 물빼고 키친타올에 또 빼는 두번 물뺀 요거트 투하 요거트가 아마도 정식명칭 이겠지만 요플레가 자꾸 튀어나온다ㅋㅋ 그러므로 섞어쓸게요. 새하얀 조약돌st~ 이건 들어갈 계란노른자+우유 넣으면 파이반죽 끝 설탕이 녹아서 때깔이 저렇소만ㅋ 여튼 커스터드 크림 만들기ㄱㄱ 섞섞 전 저렇게 크림이 만들어지는게 신기하오. 이제 파이반죽을 밀시간. 생각보단 잼있음. 비닐봉지에서 10분 재우고 아마x2 사진을 다 찍은게 아닌지라 히힛 나름 직사각형으로 20x30으로 밀밀 3등분! 포크 찍찍. 처음에는 예쁘게 찍다가 또 부풀듯한 공포가 엄습ㄷㄷ.. 그러다가 그냥 난도질ㅋㅋㅋ 남은 흰자로 계란을 쳐발쳐발 짠!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식힘식힘 클로즈업 찰칵 실온에 해동한 냉동 딸기 썰기 비주얼은 별로 안 좋소. 자 이제 햄버거 시작. 맨밑은 제일 반듯한 너다!! 뚜껑 덮고 식히던 커스터드 크림. 상투과자 깍지? 끼우고 담아줍시다. 냄비나

블로그씨 : 여름방학?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나에게.. 여름 방학이란? 2학기 전에 쉴틈 (준비한다고는 생각 안함)

[군산 당일치기 여행]1편 - 새만금, 히로쓰 가옥, 초원사진관 [내부링크]

어디가볼까 [군산 당일치기 여행]1편 - 새만금, 히로쓰 가옥, 초원사진관 클로토 2017. 1. 4. 16:0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와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들 제야의 종 들으셨나요? (네...저는 초저녁부터 잤습니다...) 작년 해돋이는 제 기억으로는 밀양의 만어사 에서 보낸것 같습니다. 재작년은 신천이었나... 기억력의 한계 슬픔 올해는 전라도 군산의 새만금에서 해돋이를 보러 갔는데! ^요거 새만금방조제 전라북도 군산시 비응도동 전화 상세보기 ... ... 해가 안보입니다... 그리고 넘 늦게갔는지 행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ㅋ... 날씨가 짱짱 흐려서 1도 안보임. 해돋이 보러 갔건만 2017년은 글렀.. 새해부터 이런 생각을 하면 안되겠죠^^ 그리고 어쩌다 이런 곳에 당도하였습니다. 파카에 위에는 세겹 목도리 둘둘 둘렀는데도 추워!! 뭐하는데인진 잘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풍등(인지 유등인지 의문)을 띄우고 있더라구요. 우와. 집에서 가져온건가? 팔더라구요 5천원.

[가사] Friend - 안전지대 [내부링크]

예전에 번역 다해놓고 마무리 짓는 걸 까먹어서 안올린 곡입니다. To me처럼 가사가 짧은 편. Friend - 安全地帯(Anzenchitai) https://youtu.be/nLb-8NwkjWk https://youtu.be/4EK3ANKMYzg さよならだけ 사요나라다케 안녕이라고만은 言えないまま 이에나이마마 말할 수 없는 채로 きみの影の中に 키미노 카게노 나카니 너의 그림자 속에 いま涙がおちてゆく 이마 나미다가 오치테유쿠 지금 눈물이 떨어져가 つめたくなる 츠메타쿠 나루 차가워지는 指・髪・声 유비 카미 코에 손가락 머리카락 목소리 ふたり暮らしてきた 후타리 쿠라시테키타 둘이 지내왔던 香りさえが 消えてゆく 카오리사에가 키에테유쿠 향기마저도 사라져가 もう Friend 모- Friend 이젠 Friend 心から Friend 코코로카라 Friend 진심으로 Friend みつめても Friend 미츠메테모 Friend 바라봐도 Friend 悲しくなる 카나시쿠나루 슬프게 돼 想い出には 오모이데니

[웹툰+α] 얼룩말로 보는 진로 (feat. 컴공 2학년생) [내부링크]

저는 현재 대학교 2학년입니다. 물론 학년의 높낮이와 상관 없이 누구나 미래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겠지만, 내년부터는 고학년이라 생각하니까 진로를 구체화해야한다는 고민이 더욱 깊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이전에 리뷰한 웹툰 얼룩말에 나오는 장면들과, 그동한 한 고민에 타로를 치며 나온 결과, 제 삶과 경험을 엮으며 진로에 관한 생각을 풀어나가려 합니다. ※ 개인적 경험 위주로 풀어나가다 보니, 여느때보다 주관이 많이 함유되었다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 앞부분은 제 이야기니 스킵하시고 대학교 2학년(현재)이나 '30%를 위한 70%투자'부터 읽으셔도 괜찮습니다. 대학 전공 선택 고등학교 때 전공을 고르면서는 '대학 전공=곧 직업'이 되는 줄 알았는데, 정작 와서 생각하니 마냥 그렇지도 않습니다. 취업만을 생각하고 한 선택이 아닌데도 망설여지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현재 컴공이고 적성이 안 맞는 것도 아니지만, 컴퓨터쪽(특히 순수 개발자)으로 가고싶다는 마음이 크게 들진 않

웹툰 스튜디오 세일 행봉이 인형ㄱㅋㄱ [내부링크]

웹툰 스튜디오 인거 상품들 세일하던데 제일 눈에 띄는 행봉이. 지를까 말까.. 괜히 망설여 짐. 너무 귀엽잖아!! 그래도 인형류는 되도록 자제중ㅋㅋ 조석, 애봉이, 센세이션 인형이랑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있을까(급 제목 기억안남) 방구인형 이런것도 있어요ㅋㄱ 이말년서유기랑ㅋㅋㄱ 궁금하면 들어가보세요. http://m.storefarm.naver.com/webtoonstudio

코세라 수료증 이름 수정 (feat.동차운 자) [내부링크]

우리 과는 졸업요건이 좀 아니 많이 까다로운 편이다. 그 중에 하나가 해외학점 채우기인데, 교환학생을 가거나 여러 방법이 있지만 그 중에 하나가 해외무크 강의 듣기. 말로만 듣던 무크를 대학 때문에 듣게 되었다. 생각보다 복잡해서 관련 정보를 찾아보았는데, 무료로 등록(7일 무료 이용)이라 되어있어도 일단 결제수단은 등록해야한다. 즉 완전 무료는 아니고 7일 이내 무료이며 7일 안에 수강완료하면 수료증까지 나온다. 곧바로 결제를 취소해도 무료 수강에 영향은 없다. 7일 안에 못 들을 것 같으면 미리 강의를 몇 개 듣고 등록한 뒤 나머지를 해치우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아니면 저는 돈이 없는 가난한 대학생이에요를 어필하며 재정지원 받기가 존재하는 듯 하다. 내가 수강한 건 21시간 강의이다. 21시간이라 쓰여있어도 실제로 그 정도로 걸리지는 않고 주차 별로 나뉘며, 주차 안에서도 몇 파트로 또 나뉘어서 {(10분 내외의 짧은 영상들+연습문제)*몇 개+테스트}*총 주차+파이널테스트 정도

시중의 인스턴트 밀크티에 대하여 [내부링크]

세상은 넓고 음료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음료 중 하나는 바로 밀크티입니다. 차와 홍차를 섞다니 처음엔 영 좋지 않은 발상이라 생각했고, 초딩 때 미디어에 노출되면서 코코아와 비슷한 느낌이 날 것이라는 근거 없는 환상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11살 쯤에 처음으로 친척 언니가 만들어준 밀크티를 맛보게 되었는데. "이걸... 왜 먹어..?" 스러운 맛에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우유와 홍차를 섞은 맛... 나쁘지는 않았는데 굳이 밀크티를 먹어야할까?스러운 맛에 실망했음. 그렇게 밀크티와 단절된 삶을 살아온지 8년. 홍차를 먹을 기회가 생겨도 냉침이나 일반 홍차를 마시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정확한 경위는 기억나지 않지만 카페인 음료로 익히 들어던 '데자와'의 정체가 밀크티라는 것에 충격을 받고 한 번 먹어보고 싶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커피나 에너지 음료처럼 생각했는데 그 정체가 '차'였다는 게 신선했습니다. 그렇게 벼르다가 고3 때 방문한 세븐일레븐에

블로그씨 : 이웃을 추천해준다면, 어떤 블로그를 이웃으로 추천받고 싶으세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이웃을 추천해준다면, 어떤 블로그를 이웃으로 추천받고 싶으세요? 저는요 앵무새에 관련된 블로그를 하시는 분을 추천받고 싶어요. 집에도 책이 있기는한데 여러므로 대처방법을 모르겠음.

[태종대 유람선]This is Busan 이곳은 부산이오 [내부링크]

아마도 여기는 태종대 유람선에 탑승 현금으로 1인 만원 ㅎㄷㄷ 파도가 출렁출렁 저는 걍 2층에서 서서감. 그게 더 재밌더라구요. 다행히 배멀미는 없음. 사람 많아서 그런지 꽉참 다 똑같은듯한 사진인데 마음에 드는게없다. 흔들림ㅠㅠ 기계음성이 안내해줍니다. 저기는 자살바위 저건 망부석 .. 이렇게 (갈)매기 짱 항상 그리면 3자로 그렸던 거다. 사람들이 전부 갈매기한테 새우깡 던짐ㅋㅋㄱ 심지어 선장실에 아예 새우깡을 팔더라구요 이거 해양오염 아냐..? 별로 좋은 현상은 아닌듯 저는 그냥 제가 먹음 갈매기가 안옴 참고로 새우깡은 1500원 관광지 효과!

경계의 린네 애니메이션ㅋ [내부링크]

캡처했던 경계의 린네 애니메이션~ 타겟은 사쿠라에서 끝나더라구요. 내년 봄(2016)에 2기가 나온다고..! 이누야샤 때랑은 뭔가 다른 느낌의 작화 랄까? 그리고 인터넷 보다가 로쿠몬 인형있는거 보고ㅋㅋ 사진 스크린필터 때문에 저렇소 그리고 린네 캡처 겨우 두장ㅋㅋ 제일 많이 본게 할머님의 관자놀이 돌리기 인듯.

...아직 죽지 않았어요. [내부링크]

일상 팁 게시판 ...아직 죽지 않았어요. 클로토 2017. 5. 19. 22:4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교보문고에서 중고등 학습 코너를 보던 중... 누군가 두고 갔는지 문제집들 위해 어떤 책 2권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그 책중 하나를 열고 보는데 그 페이지의 한 컷이 몹시 눈길을 끌더군요 이 한 컷만 보면 참 소름이 끼칩니다. 다보면 그 느낌이 들지 않지만

[가사] 누군가가 이 나를(誰かがこの僕を) - 나가부치 츠요시 [내부링크]

왜 내가 마음에 든 노래들은 다 가사 번역이 없는걸까, 그런 의미에서 번역하는 곡. 나가부치 츠요시(보통 나가부치 쯔요시로 더 많이 쓰이는 듯), 우리나라에서 정말 유명한 물론 젊은층 얘기는 아님(...) 일본 가수 중 한 명이라는데 이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나온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2018년...) 찾아도 가사가 거의 없네요. + 카페에서 한 개 발굴. 마지막에 링크 걸겠습니다. 앨범 커버가 매우 간지난다 사실 아조씨 곡들을 들은 지는 얼마 안됐는데, loser곡이 찰져서 듣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곡들도 찰지다. 타마키 코지 아조씨랑은 확연히 다른 보컬 스타일이 돋보이는데, 목소리가 깔끔하면서 투박한 느낌을 줍니다. 誰ぁがこの僕を(Darekaga kono bokuwo) - 長渕剛(Nagabuchi Tsuyoshi) 하모니카 연주가 인상 깊은 곡. 초반의 피아노부터 시작해서 멜로디가 묘하게 처연해서 옆에 술병 하나를 두고 담배 한대 태우면서 불러야할 것 같은 노래입니다. 이런

VX ACE : 프롤로그(다운과 한글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저는 전부터 게임 제작에 관심이 있었는데요 그중에서 제일 쉽다는 'RPG만들기 시리즈'를 사용했었습니다. XP,VX등을 사용해 봤는데 저는 VX ACE가 제일 낫더라구요. 그 외에도 2000등 시리즈가 있지만 사용해보지 않았으므로 생략한다 취향대로 사용하세요 참고로 가격은 유료입니다. http://avangs.info/maker 여기에 툴별로 구매 사이트 나와있어요~ +아니면 lite라고 비영리 목적으로하는 무료버전도 있음. - RPG Maker VX Ace 기본기능 95% 사용 가능(스크립트 에디터 사용 불가, 이벤트내 스크립트 삽입 불가, 데이터베이스 최대수 제한, 맵내 이벤트 갯수 제한) http://store.steampowered.com/app/224280/ (스팀스토어) 출처는 아방스. 근데 이게 정식 번역이 아직 안되있거든요. 그러니 아방스에 가시면 한글화가 가능합니다. http://avangs.info/index.php?mid=pds_tools&categor

주말 치 일상 [내부링크]

사진과 다르게 요즘은 칼바람만 죽어라 돌리는 중이다. 주간일기 챌린지에서 받은 스티커 써보려고 글 쓴다는게 학계의 점심. 아침에 띵동 소리에 눈을 떴다. 택배 받자마자 도로 잠듦. 나중에 뜯어보니 대략 8개월 전 주문한 비녀. 잡설이 기니까 생략하고 여튼 오기는 왔다. 테스트 한다고 몇 번 썼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휜다. 은비녀 말고 그냥 동비녀 살 걸... 본인 머리는 층이 난 머리라 비녀 꽂기가 쉽지 않다. 비녀가 조상님 일상템이었다는 게 새삼 신기하다. 엄마왈 할머니만 해도 계속 비녀하고 다니셨다는데 몇 세대만에 희석되다니.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 현재로선 감도 안 온다. 심리 테스트는 항상 인간의 심심함을 파고든다. 하나씩 야금야금 하다가 빈칸을 모두 완성했다. 매우 기묘한 조합을 자랑하는데 '그럴 수 있지' 저 한 마디는 본인의 입버릇이라 할 말을 잃었다... 이거 하지 말라고 하면 말 못하지 싶다. 진심으로 그럴 수도 있지 생각하면서 말하는 거긴한데, 습관적 리액션(말버릇)

[펠트?]슈가래빗 북마크 만들기ㅋㅋ [내부링크]

이제 시험이 끝나서 할 일이 없는듯한 저는 각종 취미생활은 시작하기 시작했습니다.ㅋㅋ 이날 만든건 인터파크 유료사은품(2000원)으로 받은 슈가래빗 북마크. kkomegii (꼬매기?) 이건 구성품. 특히 수면잠옷 같은 극세사 느낌이 짱임ㅋㅋ 완성작. 스케일 100%라면서! 뭔가 무서워진 토끼쨩. ㅋㅋㅋㅋ 그리고 할일이없었던 저는 또 다시 만들어 봄. 재단재단. 살구색 펠트로 했어요. 살구색 펠트 내가 왜 이렇게 많이 샀을까... ㅠㅠ 전에 리락쿠마 펠트 한다고 펠트 하우스에서 샀는데 아이보리 사야되는걸 살구색 샀음ㅠㅠㅜ 짜잔. 급 완성. 옆모습은 그래도 ㄱㅊ은데 정면 소름. 얼굴이 짱 무섭 꼭 어디서 맞고 온 것 같잖아!! 히이이이ㅣ이이이이ㅣ익 그렇게 책갈피 만들기는 종료 ㅋㅋ 뜨개질은 도안볼줄 모르고 펠트(바느질이라 읽는다)는 그나마 뭐.. 그래서 요즘은 바느질을 좀 했었죠. 하핫

재도전 뉴욕치즈케이크+팁 [내부링크]

다시 한번 도전해본 뉴욕(?)치즈 케이크. 오늘은 그래x라 이용. 18cm틀이 없는지라 20cm틀을 썼더니 저번에 양이 좀 모자라서 양좀 늘리고 만들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질어져서 20분이나 더 구움ㅋㅋ.. 해보니까 밑에까는거(생지)가 비닐봉지로 섞어만드는데 너무 오래두니까 불어서 바삭한 맛이 없는듯 괜히 10분정도 둔다라고 적힌게 아니네요. 그리고 계란 절반 계량하는거 이번엔 그냥 감으로 함ㅋㅋ 맛은 ㄱㅊ네요. 다먹음 이미 핫

블로그씨 : 나의 덕후지수는? 자꾸만 하게 되는 나만의 취미가 있나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나의 덕후지수는? 자꾸만 하게 되는 나만의 취미가 있나요? 아 어제는 글을 까먹고 쓰지 못했어요 ㅠㅠ 죄송. 덕후지수라 요즘은 딱히 파는게 없어요. 그냥 평범하게 살고있다!

마이크로소프트 lx 3000헤드셋 : 솔직하게 말하는 리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어제 헤드셋이 와서 오늘 리뷰를 남겨 봅니다. 저도 게임하면서 스카이프 하려고 처음엔 찾았는데요 (한참전에) 딱히 마음에 드는게 없더라구요 삼성에 모 헤드셋은 음.. 리뷰가 엇갈리고 그래서 일단 보류 그리고 토크리시 무료체험 해볼려고 검색하다가 어학용으로 lx3000많이 쓴다고 하더라구요. 스카이프에 최적화 되있다고 합니다. 연관검색어 귀 안아픈 헤드셋이였는데.. 후후 과연 그럴까.. 저는 이거 인터파크에서 샀는데요 뭔지 모르겠는 영어가(이 정도도 몰라서 토크리시 할려고 샀음 ㅠㅠ) 쓰여있지만 그냥 열라는 소리 같으므로 열어봅니다. 그러면 헤드셋 등장. 마이크가 360도 회전이 되서 위에 처럼 접어서 보관하면 좋아요. 뜯으면 대충 이런 구성이 나옵니다. 헤드셋과 각종 보증서 등으로 보이는게 들어있어요. 써본결과 뭐 귀가 폭 들어갑니다. 여느 헤드셋이 다 그렇겠지만. 처음엔 느낌별론데 뭐 나쁘진 않아요. 그리고 마이크에는 스폰지가 싸져있습니다. (참고로 스폰지 냄새나요 ㅋㅋ

갤럭시핏2 1년 간의 사용기 (+스트랩/보호필름) (순수 리뷰) [내부링크]

리뷰 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스트랩 산 기념으로 작성해본다. 갤럭시핏2 최근 미밴드6가 출시되면서, 지금은 하지 않을 고민일지도 모르지만 내가 구입할 당시에는 미밴드5 vs 곧 출시될 갤럭시핏2의 고민의 늪에 빠졌었다. 출시된 당일 구입해서 현재까지 사용 중이다. 쿠팡에서 구입해서 새벽에 받음. 49000원 정도에 샀던 걸로 기억한다. 미밴드5 대신 이 녀석을 고른 이유로는 - 삼성전자 (본인 갤럭시 유저) - 깔끔한 한글 폰트 (미밴드는 따로 설치하는 게 아니면 기본 한글 폰트가 좀 별로다) - 각진 디자인이 미밴드보다 본인 취향이었음 더 있었던 것 같은데 가물가물하다. 대충 이 정도. 그냥 취향따라 사면 될 것 같다. 다만 배경화면 커스텀이 불가인 점은 많이 아쉽다. 제공되는 배경화면 중 선택만 가능. 근데 방금 가격 찾아보니까 왜이렇게 올랐냐. 충격적이다. 아니 뭘하면 가격이 이렇게 뛰지...? 닥 미밴드 아니면 워치 아니냐 이정도면;; 현재는 단종되어서 그런 것으로 추정

VX ACE : 데이터베이스-액터&직업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번에 볼 것은 데이터 베이스 중에서도 액터와 직업 입니다. 저번 시간에 봤던 저 네모칸 쳐져있는건데요. 들어갑시다. 그러면 이게 뜨는데요. 지금 이 칸은 [액터]칸 입니다. 액터는 즉 주인공=플레이어 캐릭터 를 말해요. 그럼 제가 직접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런데 캐릭터 칸이 꽉찼어요(왼쪽에 001:에릭 이런거 적혀있는 칸) 이럴땐 캐릭터를 하나 지워도 되지만 그냥 최대수를 변경합시다. 최대수 변경 클릭! 그럼 이게 뜨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최대수는 캐릭터 칸을 +100해준다는게 아니라 100개로 만들어 준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최대수를 7으로 하면 위에 캐릭터 008,009,010은 소리소문없이 사라짐 ㄷㄷ 주의합시다. 100개 완성. 그럼 빈칸 중에 아무거나 들어갑시다. 여기서 빨간 색 네모칸(?)은 보행 그래픽입니다 왜 게임 내에서 걸어다니는 캐릭터 있죠 그거예요. 그리고 페이스칩 대화할때나 메뉴에서 표시되는 얼굴 그래픽 입니다. 이 외에도 이름, 칭호, 직업,

블로그씨 : 저칼로리 음식?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요리와 요리법 좀 소개해주세요. 저칼로리 요리요? 물드세요 칼로리 제로(0)!! 죄송합니다 그냥 한식을드세요. 김치, 밥, 나물 완벽하군!

하늘이 붉다 [내부링크]

일상 팁 게시판 하늘이 붉다 클로토 2017. 5. 18. 9:2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지구멸망의 징조인가 그냥 노을? 2017.5.17

MBTI 정식 검사 후기 (+16personalities)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MBTI 과몰입 충은 아니지만(사실 맞는 듯) 관심 자체는 많은 평범한 사람입니다. MBTI는 2019년 정도부터 시작해서 작년~올해 많이 유행한 성격유형검사입니다. 제가 처음 접한 건 2018년 경인 것 같습니다. MBTI란 무엇인가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마이어스(Myers)와 브릭스(Briggs)가 스위스의 정신분석학자인 카를 융(Carl Jung)의 심리 유형론을 토대로 고안한 자기 보고식 성격 유형 검사 도구이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cid=41991&docId=2070205&categoryId=41991 정식 MBTI 검사 일반용 프로파일 이렇게 4가지 분야에서 2가지씩 나뉘어서 2*2*2*2 = 총 16가지의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원래도 혈액형으로 사람의 성격과 특성을 나누듯, 세간에는 이러한 각종 성격/심리 테스트 들이 유행했는데, MBTI의 같은 경우는 혈액형보다는 과학

[여행] 윗동네 투어(서울) - 1: 돌구경(황스젬) [내부링크]

가끔씩 돌아오는 여행 컨텐츠. 사실 생각만큼(원하는만큼) 많이는 못 갔다 원래 같았으면 공시를 핑계로 학기 중 여행은 섣불리 시도하지 않았을테지만, 공시도 끝났겠다 갈겼다. 근황 중 공시 얘기가 빠져서 잠깐 언급하자면, 반년이 좀 넘는 시간 동안 공부했지만 합격권은 아니고(생각보단 잘쳤는데 영어를 저승으로 보냈다...) 공시 자체를 버리고 다른 걸 할까도 고민 중이다. 진로 고민은 멈추지 않는다. 이 부분은 일상에서 차차 묻어날 것 같다. 푸산 사는 친구가 윗동네에 볼일 보러 서울 간다길래, 리프레시가 마려웠던 본인도 발을 얹었다. 숙소는 경기도 살다가 서울로 이사간 친구집에 신세를 지기로 했다. ??: 이 호스트는 무료로 해줍니다! 물론 빈 손으로 간 건 아니고 뇌물 겸 집들이 선물로 시바스리갈 12년산을 바쳤다. 중학교 입학 때부터 쭉 써오던 책가방 대신에 새로운 배낭을 하나 장만했다. 출처는 에이블리. 이전부터 새로운 배낭을 사야지~ 생각했지만 몇 년간 마음에 드는 친구가 없다

공부 빼고 다 즐거운 순간 [내부링크]

언제냐 묻는다면 일상이라 대답한다. 공부 빼고 다 재밌다. 공부를 즐기는 당신은 대학원에 갈 자질이 있는 것이다. 무서운 사람... 윗동네는 눈이 소복소복 내린다. 눈오리를 비롯한 각종 눈사람들이 출몰한다는 소식이 들려와, 대체 대구는 언제 눈이 올까 생각하게 만든다. 대구에 눈이 온다!? 어림도 없지. 문득 몇 년 전에 눈사람 대신 다른 걸 재료로 눈사람 비슷한 것을 만들었던 내가 생각이 나서 찾아봤다. 블로그의 순기능. 검색 기능 칭찬해. 시골 가서 흙이 매우 적절하게 촉촉하길래 진흙으로 눈사람 아니 진흙사람을 빚었다. 올해 크리스마스에 윗동네 올라가는데 눈이 왔으면 좋겠다.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로망이 실현된 적이 한 번도 없는 듯하다. 대부분의 크리스마스를 집에서 보내서 그리 큰 아쉬움까지는 없지만 쓰고 보니 이 말이 더 슬픈 것 같기도 하다 시험 공부를 핑계로 이틀 연속 집 - 하루 카페인 사냥하러 스타벅스 - 시험치러 갔다가 놀고 밥 먹고 옴 루트를 타서 어제오늘 상태가 별

[여행] 윗동네 투어(서울) - 2: 창덕궁 [내부링크]

[여행] 윗동네 투어(서울) - 1: 돌구경(황스젬) 가끔씩 돌아오는 여행 컨텐츠. 원래 같았으면 공시를 핑계로 학기 중 여행은 섣불리 시도하지 않았을테지만... m.blog.naver.com 전 편과 바로 이어지는 2편. 친구가 공주놀이를 하고 싶다면 같이 하는 게 인지상정. 창덕궁은 본원(전각)과 후원으로 나눠져있는데, 본원은 자유관람 후원은 예약제이다. 후원 예약은 관람 희망일 6일전 오전 10시부터 가능한데, 그야말로 티켓팅의 현장이라 광클이 필요하다. 친구들이 다 꿈나라로 가서 혼자 했지만 장렬히 실패. 그냥 전각만 보기로했다. 잔여가 가끔 나오지만 보통 한 자리 정도, 현장 예매도 문열기 전부터 대기타야 되는 수준이라 깔끔히 포기했다. 카더라에 의하면 후원은 거의 등산 코스라고한다. 한복 예약은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 북촌한옥마을 아래, 안국역 근처 (수식어가 많다)에 했는데 종로3가에서 걸어갈 수 있을 정도의 거리다. 예약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맞은편 서울 공예 박물관

메치니코프 새로운맛이 나왔군요 [내부링크]

오늘 보니까 새로운 맛이 들어있네요 맛있어보여서 먹어보니까 맛은 있는데 정말 정말 정말 달아요 너무 단것 빼면 맛있음. 주의하고드시길!(주의 까지야) 제 손은 무시좀

[가사] 키세키(キセキ) - GReeeeN [내부링크]

FLO에서 일본 노래(JPOP)을 여럿 듣다보니 추천으로 뜬 노래입니다. 처음 들었을 땐 별 생각 없었는데, 몇 번 듣다보니 뜻은 몰라도 멜로디가 좋아서 종종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 들은 게 작년인지 올해 초인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하지만 그렇게 긴 시간을 들으면서도 이 노래의 가사를 의식하게 된 건 몇 달 되지 않습니다. FLO에서는 유명한 곡이 아니면 일본 노래의 가사가 거의 없거나, 있더라도 일본어만 혹은 한국어 발음만 쓰여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한참 일본어로 된 노래 안듣고 영어 노래 혹은 아는 건 몇 개 없지만 한국 노래를 돌려 들었는데, JLPT 공부를 하면서 다시금 찾아보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N3 수준의 적당한 난이도에 원어 가사 + 한국어 발음 + 한국어 해석이 모두 쓰여있어 삼위일체를 이루던 이 노래는 자연스레 학습 노동요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멜로디가 문제가 아니라 가사가 너무 따뜻해서 들으면서도 가사 창에 눈을 떼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싱글 (좌)

메밀국수에는 오인데 오이가 없네 [내부링크]

오늘은 메밀국수(라고 해봤자 일종의 라면 형태로 된 그것)을 먹을려는데 이런 오이가 없어.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늘 그랬듯이 아래의 사진이 뭔지 쓰시오.[10점] ( ) 맞추면 천재. 정답은 맞추는 사람이 있으면. 없음 내일 공개하도록 하지. 그리고 인스턴트 메밀국수. 세팅완료. 한입 드실래요? 는 내가 다먹음. 이것의 정체를 맞추시는 분께는! "와우 정답을 맞추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이라는 답글을 달아드립니다 없으면 내가 댓글달고 내가 답글 달아야지 흑 참고로 이것과 매실액기스를 조금 섞어 먹었습니다.

[산리오] 대구 시내 산리오 소품샵 (러브앤테이크/오드피쉬/히든토이/이티비티샵 +α ) [내부링크]

산리오 덕후 친구들 안녕~ 지난번 몇 번 언급된 신기루 잡화점에도 일부 산리오 상품들을 판매하지만 주력은 아닌지라 동성로 근처 위주로 몇 군데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대부분은 규모가 작으며, 접하기 어렵지 않은 흔한 제품도 있지만, 반대로 온라인에서 흔히 구할 수 없는 제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같은 산리오 소품샵이라 상품이 겹치는 경우도 많다. 이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가격 비교를 하게 됨(...) 가본 곳 위주로 정리해보겠다. * 사진이 많고 적음은 본인 느끼기에 귀여운 것만 찍었기 때문. 러브앤테이크 러브앤테이크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553 1층 동성로 중심부 반대쪽으로 걸어나가야해서 거리는 꽤 되지만 그리 멀지는 않다. 걸어가다보면 러브앤테이크라는 간판이 보인다. 가게 규모는 작은편이며 5분이면 다 둘러볼 수 있을 정도이다. 아래는 한 달 전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이며 지금은 구성이 일부 다르다. 대구 소품샵 / 러브앤테이크ᰔ(@_love_and_take)님의 Instag

[가사] 아무것도 없는 바다로(なにもない海へ) - 안전지대 [내부링크]

예전에 번역하려고 담아놓고 오늘에야 다시 들어봅니다 (공부 질릴 때 가끔씩 찾아오는 가사번역). '아무것도 없는 바다로'라는 제목입니다. 지금까지 다룬 안전지대의 곡들은 대부분 사랑 관련 가사들이었는데, 오늘은 주제가 다릅니다. 지금이 어딘지도 어떻게 될지도 뭐가 있을지도 모르는 바다를 나아가는 내용의 가사입니다. なにもない海へ(nanimonai umie) - 安全地帯(Anzenchitai) 번역을 하긴 했는데 참고할 가사를 찾지 못해서 맞는지 모르는 게 함정. 상대적으로 덜 다듬어진 가사입니다. 역시 사랑 노래보다는 삶이나 살아가는 자세를 다룬 곡들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안전지대의 여타 다른 곡들과 마찬가지로 타마키 코지 작곡, 마츠이 고로 작사입니다. https://youtu.be/3HVEbI3dECA 汚れた流れに 요고레타 나가레니 더러워진 물결에 沈んでゆく舟を 시즌데유쿠 후네오 가라앉아가는 배를 僕らは見てた 보쿠라와 미테타 우리는 보고있었어 たどり着く岸辺も 타도리 츠쿠바쇼모

[알코올] 도수 낮고 달달한 술들에 대하여 (알쓰 추천) [내부링크]

저는 알쓰입니다. 알코올 쓰레기 맞습니다. 끝까지 달려본 적은 없지만 맥주 한 캔, 소주 세 잔(...) 정도면 슬슬 머리를 못 가누기 시작합니다. 물론 정신은 멀쩡하고 필름 끊기거나 하진 않지만 제 생각엔 소주 한 병이면 그냥 죽음일듯. 술은 주로 밤 늦게 마시는 경우가 많으니 예전엔 이게 잠이 와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알코올 때문임을 깨달은 건 그리 오래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알쓰 특집, 알쓰가 추천하는 도수 낮고 달달한 술들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맥주는 맛없고 일반 소주는 강력한 그대들을 위하여. * 아래 번호는 순위와 관계 없습니다. *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 개인의 시선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1. 이슬 톡톡 흔히 도수가 낮은 술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술이죠. 예전에 티비 광고로 처음 접한 미자 시절에 맛있어 보인다 생각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겨우 알코올이 3도 밖에 안되는 매우 약한 녀석이지만 소주 베이스라 생각만큼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복숭아

백만년만의 인형 뽑기(원샷원킬) [내부링크]

나는 인형 뽑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인형 뽑기는 돈을 날리기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이다. 세월이 흘러서 한 판에 천원이라는 괴악한 가격대가 형성되었고, 뽑힐 거라는 보장도 없는 그야말로 도박 기계인 것이다. 그렇기에 나도 웬만하면 시작을 하지 않는다. 늘 유혹에 흔들리지만... 그러다 오늘 영화 보기 전, 시간 때우러 간 오락실에서 한 인형 뽑기 기계를 마주한다. 댕청해보이지만 커여운 고양이 인형이다. 평소같으면 인형 뽑기 기계에 원천차단 목적으로 아예 접근하지 않지만, 오늘은 이상하게 가고 싶더라. 수많은 내 꿈들 중 가장 소박한 것에 해당하는 것은 바로 '인형 뽑기 만 원치 해보기'이다. 무려 5년 넘게 간직한 꿈이다. 흙흙... 하지만 인형 뽑기에 만 원을 쓴다는 건 돈을 날린다는 것과 같은 말이기에, 차라리 책 한 권을 사겠다는 마음으로 참아왔다. 근데 오늘은 도저히 못참겠더라. 그래서 천원만 우선 해보고 기계가 괜찮으면 오천원까지만 써보기로 했다. 그런데 천 원에 그냥 뽑

블루베리 무스 케이크: 왜 별립법으로 했는가 [내부링크]

그냥 간 블루베리(퓨레라고 할수있죠)를 요플레섞어서 요거트스무디처럼 만들려다가 그냥 무스로 만듬. 노생크림 무스ㅋ 머랭을 활용한 초저칼로리(책 왈) 한천가루를 젤라틴 대신 써볼까 싶기도 한데 찾아보니 잘안된다는듯 ㄱㅡ 젤라틴은 좀 부드러운감이 있다면 한천은 묵스타일? 아래는 제누와즈 원래는 다른걸 만들려했는데 그냥 층층이 케이크로 결정 그리고 제 최대의 실수.. 별립법으로 케이크 시트로 쓸건데! 별립법으로 했어요. 이건 달걀 흰자 노른자 분리해서 하는건데 머랭내고, 카스테라 스타일. 계란 5개는 많은듯 머랭. 머랭이 머랭? 죄송 드립좀 쳐봤습니다. 훅훅 섞섞. 이과정이 제일 어렵습니다... 예열대기중. 짠 가운데가 조금 가라앉음ㅠ 나름 외관은 괜찮아보이네요. 기포가 좀 큰듯. 작을수록 좋은거라고 들었소. 3등분으로 자르는데... . . 후.... 힘듬. 일정하게 못자름ㅠ 별립법이아니라 공립법으로 했어야 하는건데!!!! 무스틀? 그런거 없어요. 바름바름. 착. 모양이 좀 그렇지만 ㄱㅊ

종강 D-8과 생존신고 [내부링크]

블로그 특. 한 번 글을 안쓰면 쉽사리 쓰지 못하게 된다. 쓰고싶은 마음은 있는데 쓸 게 안 떠오름 + 이런 글을 블로그에 써도되나 싶은 생각의 향연. 는 핑계고 현생이 바쁘면 글 쓸 정신상태가 못 된다. 마음이 여유로워야 여유로운 글이 나오는 법. 새벽 5시가 넘은 시각이라 사람이 맛이 갔다고 생각하면 된다. 대충 살자. 누워서 댓잎 먹는 곰돌이처럼. 중간에 생존신고 격인 글 하나도 안 쓰면 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쓰는 중이다. 현재 시험 2개를 쳤고, 앞으로 3개가 남은 상태. 종강하고 연말의 하이라이트인 크리스마스에는 친구들과 윗동네부터 아랫동네까지 떠날 예정이다. 사실 윗동네 아랫동네는 각각 친구들 본진이고, 나만 둘 다 새로운 곳으로 놀러가는 셈. 연말 예상 글: 1월 1일부터 진짜 공부 시작해야지... 나는 새해에 새로 태어난다. 물론 종강하면 바로 다시 공부 시작이다(...) ??: 꿈은 달콤했나? 어제(토요일이지만 어제라고 쓰기, 자고 일어나는 게 아니면 날바뀌는

[가사] 사랑의 찬가(Hymne A L'amour) - 타마키 코지 커버/일본어 번안 [내부링크]

사랑의 찬가라는 제목은 잘 몰라도 들으면 "아 그거!"하는 곡입니다. 아래는 프랑스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원곡. 프랑스어는 고등학교 때 겉핥기로 배운 게 전부라 제가 가사 해석을 달 실력이 안되기에 넘어갑니다. 원래도 어디서 많이 들었던 것 같은 노래인데, 음악 시간에 수행평가한다고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https://youtu.be/2SnvSoPJzlU 예전 '아이 러브 피아프' 라는 뮤지컬에서 이 곡에 대한 기원을 처음 알게되었는데, 에디트 피아프가 직접 작사한 것에 곡을 붙여 탄생했습니다. 이 곡의 대상이자 피아프가 평생 가장 사랑했던, 권투 선수 출신 남자친구가 그녀를 만나러 비행기를 타고 오던 중 추락 사고로 사망하자 이를 계기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이 남자친구가 애딸린 유부남이었다는 것, 남편이(아빠가) 여자친구 만나러 비행기 탔다가 사망(...). 어쨌든 피아프는 이후에도 이 분의 자녀들과 교류하며 잘 지냈다고 합니다. 제가 이 노래를 들고 온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

시오코나 스콘 [내부링크]

2017. 10. 2. 18:23이 마지막 글이니 블로그에 글을 쓰는 자체가 굉장이 오랜만입니다. 사실 2017년 이후에 베이킹을 거의 하지 않은 터라, 블로그가 방치 수준으로 버려졌네요. 저 때는 입시 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도구들과 재료들을 봉인해 두었었는데, 정작 입시가 끝나고도 베이킹을 한 적이 그다지 없는 것 같습니다. 입시가 아니라 그냥 제가 베이킹에 관심이 뜬 거였다는 결론. 그러다 피크닉을 간다고 스팸 무스비를 만들 때, 위에 마요네즈로 장식하려고 짤주머니를 찾을일이 있었습니다. 그 때 묵혀놨던 도구들이 다시 눈에 보이더군요. 그리고 이번에 방학하면서 다음에 생크림 할인하면 스콘 정도 만들어볼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오코나 스콘은 예전에도 여러 번 만든 적이 있는데 정작 포스팅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버터+계란 대신 생크림을 이용하는지라 매우 간단한 편에 속해서 귀찮을 때도 생크림 할인하면 사와서 가끔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벼르다가 마트갈 일도 그다지 없

중고딘 알라나라와 책들 [내부링크]

사람들마다 좋아하는 향기가 다르다. 나는 향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향수도 거의 안쓰지만 (사실 이것도 옛 말인 것 같기도 하다 인공적인 게 덜 끌려서 그렇지), 책냄새는 좋아한다 말할 수 있다. 낡은 책 냄새. 책은 특정한 공간에 오래 자리하면 그 곳의 향기가 배어든다. 그래서 중고딘 알라서점(알라딘 중고서점이지만 나는 주로 이렇게 부른다)는 그런 책들의 집합소라 할 수 있다. 사람들의 손 때가 탄 책들을 혐오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난 책 주인들의 흔적이 싫게 느껴지진 않는다. 새 책에 새 책의 매력이 있는 것처럼 헌 책도 헌 책 나름의 매력이 있기 마련이다. 오늘 데려온 친구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는 매우 유명한 책이다. 천문학에 빠진 친구들을 보면 이 책으로 흥미를 깨치게 됐다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나는 과학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이 책도 과학스러운 내용만 가득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웬걸, 역사부터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책이었다. 나는 과학채4에서 기록에 대한

우엉과 당근케이크 노오일베이킹의 묘미. [내부링크]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다는 당근과 우엉케이크 이것도 "살 안찌는 과자"에서 나온건데 아마 저작권 때문에 레시피는 공개 불가? 제 블로그에 빵 대부분, 아니 전부다 레시피는 없죠. 그래도 앞으론 그 레시피 링크(출처)남겨 놓을 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수정하면서ㅋㅋ 자 계란 2개와 흑설탕. 색깔때문인지 향때문인지 흑설탕을 이용하라네요. 그리고 또 이걸 하얗고 점성있게? 만들어 볼까요~ 하니까 어디서 나왔는지는 기억 안나는데 종이접기로 만들기 생각이나네요. 책이름 여느때나 다름 없이 설탕down down 거품 뽕뽕 이건 당근과 우엉 다진거 다지기 기계? 같은걸로 다졌네요. 손으로 눌러서 하는거 실수로 바닐라 오일 좀 많이 넣어서 원래 계란 반죽에도 넣어야 하는데 생략 어챠피 섞는데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우엉 당근 합해서 무려 100g! 가루 투하 주걱(보통 실리콘 사용했으나 그냥 주걱도 굳) 별로 비주얼은 영 좋지 않지만.. 하하핫 원래 작은거 4개 정도 일텐데 밤식빵틀에 그냥 붓기로

토크리시 : 30일 이용권 결국지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무료 체험 기간 까지 끝나버려서 그냥 기다릴려다가 질렀음 그런데 토크리시 사이트 외에 다른 사이트에서 구매한 30일 이용권은 최대 3번까지만 사서 사용할 수 있다네요. 그래서 저는 그냥 토크리시 공식 사이트로 사러 들어갔는데.. 나는 당연히 주문하기 버튼을 눌렀고 뭐래 얘는 ㅠㅠ 1년 이용권 부터 구매할수 있더라구요. 얘네 진짜 장사하기 싫은가 그래서 그냥 인터넷 최저가 찾아서 옥션에서 구매. 그런데 입금하러 가는데 종이에 적어서 갔거든요 ㅋㅋ 그런데 계좌번호만 달랑 적어가서 입금액이 기억이 안나는 거임ㅋㅋㅋ 그래서 기억을 살려서 22680원을 입금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22860원인거여; 그래서 180원 다시 입금하러감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토크리시 한번에 너무 많이하지마세요. 짜증나요. 난 맞게 말하는데 왜 통과 시켜주지 않는가 (발음이 구려서)

[가사] 편지 ~15살의 그대에게(手紙 〜拝啓 十五の君へ〜) - 안젤라 아키 [내부링크]

심심하면 인스타 피드를 탐색하곤 했는데, 일본 관련 영상을 보다가 배경음악으로 익숙한 음악이 들려 가사를 검색해서 찾아보니 이 노래 편지였습니다. 근데 분명히 예전에 많이 들었던 노래인 것 같은데 대체 어디서 들었는지 떠올리는데 한참이 걸렸습니다. 가사 구글링은 못 찾는 노래가 없다. 정답은 애니메이션 영화 컬러풀. 중3 때인가 봤는데 지금으로부터 11년된 영화입니다 (제가 11년 전에 중3이었다는 뜻은 아님). 저승사자/천사 비슷한 존재가 시켜서 영혼(주인공)이 중3 남자애 몸에 들어간 내용의 영화입니다. 더 말하면 스포일러라서 안됨. 나중에 '영화/애니/만화'에 관련된 후기나 추천글을 포스팅할 지는 모르겠지만 기회가 있다면 꼭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컬러풀(2010) - 왓챠피디아 나는 죽었다. 하지만 사후세계에서 천사인듯한 ‘프라프라’를 만나게 되었다. ‘당신은 큰 죄를 짓고 죽은 영혼이지만, 다시 한 번 세상에 돌아가서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나의

[방탈출] 마스터키 2호점 (2/4) - 젊은날, 오버타임 [내부링크]

앨리스 이스케이프 글을 쓴 지 꽤 된 것 같은데 오랜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저는 현재 시점에서 방탈출을 대구에서 11번, 서울에서 1번으로 총 12번 해본 방린이(사실 방세포 수준)입니다. 그 중 앨리스가 6번이고 대구에서 5번을 더 해봤는데, 어떻게 묶어서 할 지 고민하다 마키2호점 2개를 묶어서 포스팅 진행 시작하겠습니다. 마스터키 동성로2호점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5길 43 3층 마스터키(이하 마키)는 전국 곳곳에 방탈출 카페로 대구에는 동성로점(1호점)과 동성로2호점이 있습니다. 젊은날, 필라멘트, 오버타임, 가위 총 4개의 테마가 운영 중이고 저는 이 중에서 젊은날과 오버타임을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오버타임을 먼저 플레이해봤기에 그럼 순서대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1. 오버타임 글로벌 패션브랜드 MAKI 동성로점 매니저 WEN의 좌충우돌 칼퇴 도전기 열정페이는 너나하시고 난 페이열정. 딱 입금 된 만큼의 열정! 오늘만큼은 꼭 칼퇴를 하겠다! #탈출 #퍼즐 난이도 : 2

[6월 1주차] 휴먼의 일상과 기록 [내부링크]

지난 하루일기 챌린지 때는 블로그를 하지 않아서 넘어갔지만, 이번 주간일기 챌린지는 성실히 참여해볼 예정이다. 어떤 글을 써야할지 조금 고민이 된다. 그동안 한 포스팅으로 묶일법한 내용은 따로 하나를 구성했는데, 아마 자투리 이야기들이 모인 형식이 될 듯하다. 예전 인스타를 떠돌아다니다가 J형은 계획형이라기보다는 통제형이라는 말을 들었던 게 생각난다. 심히 공감 중... 지금도 주간일기를 매번 무슨 요일에 쓰는 게 좋을지 지정해놓고자 하는 수준이다. 일단 이 단락은 6월 6일 월요일, 챌린지 첫날에 쓰고 있다. 묵혀놓은 일상 포스팅부터 빨리 정리해야 할 것 같다. 완벽을 추구하다가는 기간을 놓치거나 이도저도 안될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기에 적당히 틀 안에서 마음 내키는대로 쓰려고 한다. 가볍게 하라는 취지의 주간 일기겠지만 오히려 이 주간일기라는 타이틀이 더 부담스럽다. 주간이 다 담겨야하는가 일부분만 담겨도 되는가 일상의 행적이 얼마나 드러나야하는가 등의 갈등이 든다. 일단 이번주

강남 마네키네코 (일본 노래방) [내부링크]

한국에 있는 일본 노래방 체인점 마네키네코. 원래 종로에도 있었지만 현재 서울에는 강남 뿐이고 다른 지점도 전부 수도권에 있다. 마네키네코 강남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7길 37 서초동월드1308상가 약간 안쪽에 위치해있다. 가격은 오후 6시 전/후, 평일/주말, tj/tj+조이사운드(일본노래방) 이렇게 다르며 인원 수에 따라 다르게 받는다. 가격표를 찍어오지 않아 정확히 짚기는 어렵다. 6시 이후 평일 2인 기준 1시간에 24000원. 사람이 그래도 몇 팀은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우리가 들어갈 때부터 나갈 때까지 단 한 팀도 오지 않았다(...). tj기기와 조이사운드가 같이 있으며 일본 노래방 기기는 플스로 작동한다. 직원 분이 조작법을 설명해주시는데 처음 접하면 상당히 까다롭다. 폰으로 큐알 링크를 들어가 예약곡을 찾고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플스로 검색이나 인기차트를 보는 것도 가능하지만 전자가 압도적으로 편리하다. 곡이 끝날 때마다 예약곡 리스트에서 곡을 선택

블로그씨 : 벌써 초복입니다! 보양식으로 뭘 먹으면 좋을까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벌써 초복입니다! 보양식으로 뭘 먹으면 좋을까요? 뭐긴요! 보양식이라면 당연시 보신ㅌ.. 삼계탕이죠!

아이스망고요구르트(이날씨에?) [내부링크]

전에 만들어 놓은 아이스 망고 요거트? 이름이 기억이 딱 안나네요. 요즘 글을 너무 한산하게 올려서 빵은 요즘도 꾸준히 만들고있지만 사진 안찍다가 찍을려니까 그거 되게 힘드네요 찍을 손이 안남음ㅎㄷㄷ 위를 조금 뜨면 밑은 살짝 강가ㅋㅋ 이건 머랭+요거트+망고인데 망고맛 황홀ㅋㄱ 앞으론 게임소개글로 더 자주찾아뵐지도 모르겠네요~

블로그씨 : SNS에 당신이 쓰는 프로필 사진과 그 의미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SNS에 당신이 쓰는 프로필 사진과 그 의미는? 어.머 마.땅.히 쓸.만.한 사.진.이 없네. 무.난.한 걸.로 써.야.지. 진짜로 아무 생각이 없음

[mr,가라오케,노래방]금영 유튜브 채널 [내부링크]

유튜브에 이런 채널있네요. MR (가라오케, 노래방)찾으시는 분들 보시길. 여래아 쳤다가 나와서 위에 영어로 한국어 발음 적혀있음ㅋ 굳. 일본어 노래같은것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유튜브 검색ㄱㄱ

[마술쇼] 2022 최현우 더브레인 - 대구 [내부링크]

본인은 마술의 마 자도 모르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어쩌다 마술 공연을 보러가게 되었는가. 박은태좌를 보러가려고 방학 시즌에 맞춰 웃는남자 뮤지컬을 예매하다가, 대구는 뭐 없나 싶어서 찾아봤다. 최현우 마술쇼 홍보를 시내 곳곳에 해놔서 존재는 인지하고 있었는데 티켓이 얼마 남았나 구경했다. 그런데... ? 맨 앞열 그것도 정중앙이 남아있길래 무지성 예매를 갈겼다. 이건 못 참지. 극 J형 인간이라 순간적인 선택을 잘 못하지만 이건 도저히 안 할 수가 없었다. 할인과 결제 과정에서 다시 한다고 나갔다 들어오는 사이에 자리가 사라졌지만 인터파크는 대략 7분 정도면 복구가 된다. 대체 왜 결제 직전까지 간 자리는 바로 다시 뜨지 않는 걸까... 설령 그게 결제 시도자라도... 시스템이 이상하다. 몇 년 전과 똑같다. 이 공연은 친절하게도 머학생도 청소년으로 쳐준다. 뮤지컬도 대학생 할인 좀... 평소 자주 보러 다니는 편은 아니라 + 타지까지는 잘 안 가서 타격이 그리 크진 않지만 티켓

콘서트 티켓 취소와 내일일기 절망편 [내부링크]

12월 11일, 원래 후추 아저씨들의 콘서트를 보러갈 예정이었다.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원오크락의 내한콘이 취소된 이후, 처음으로 가려고 마음먹은 콘서트였다. 그런데 원래 인생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같다. 처음에 티켓팅을 실패하고, 취켓팅으로 나름 괜찮은 자리를 잡았는데 그게 토요일에 열리는 공연이었다. 원래 가고싶었던 일요일 공연 티켓을 잡으려고 + 더 나은 좌석을 위해 취켓팅을 노려봤지만 다 실패했다. 예매대기 시스템을 알고만 있었지 써본 적이 없어서 이것도 한 발 늦게 했고. 그래도 나름대로 여행계획 세우면서 들떠있었는데 한밤중에 날아온 손바닥이 모든 걸 파.괘.했다. 일명 손바닥으로 불리는 우리 학교 (온라인 강의) 학습 관리 시스템 공연이 있는 12월 11일, 12일은 보강기간에 들어가고 시험기간은 그 다음주라 방심하고 있었는데, 어림도 없지. 11일에 시험 일정이 잡혀버렸다. 토요일 5시라 공연 아예 못 감. 그럼 일요일 가면 되지, 왜 그렇게 의미부여를 하느냐 묻는

인터파크 : 쿠폰 [내부링크]

도서 쿠폰을 주는데 기간은 오늘까지고 책을 사야할까 말아야할까 괜히 망설여 진다. 아무리 이벤트 쿠폰이라지만 오늘주고 오늘밤 자정까지라서 시간이 되게 촉박함..;;(선택장애있는 저로선 더 심각) 그리고 쿠폰은 버려졌다^^~ 젠장 주는건 좋은데 사용 기간 좀 늘려줘요 ㅠ

[가사] 해바라기(向日葵) - SEKAI NO OWARI [내부링크]

이전에 밤 벚꽃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곡입니다. 동일한 멜로디 라인을 갖고 있다는 게 특징이지만 밤 벚꽃보다는 통통 튀는 좀 더 밝고 귀여운 느낌의 노래입니다. 보컬도 당연히 fukase로 같은 사람이지만, 텐션이 올라가서 확연히 다른 느낌. 사실 얘도 가사는 시적이면서도 시궁창(...까진 아닌가?)이지만 말이죠. 멜로디만 들으면 희망찬 곡인 것 같습니다. 이전 밤 벚꽃은 벚꽃이 지기 전에 당신을 한 번 더 만나고 싶다는 내용이지만, 여기서의 해바라기는 나를 포함한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빗대는 내용입니다. 나도 결국 많은 사람들 중 하나겠지 알면서도 아직도 당신이 좋아서 어떻게하면 좋을지 모르는 암걸리는 여튼 그런 곡입니다. 가사의 화자는 여자지만 작사가는 남자 보컬 Fukase(...) Saori가 "너 여장남자지?" 라고 물었다는데 맞다는 게 학계의 정설. 向日葵(Himawari) - SEKAI NO OWARI 스트리밍 사이트엔 원어 발음 히마와리의 로마자 표기로 등록되어있습니다

대구 앞산 : 홍차카페 코코로(cocoro) [내부링크]

최근에 코코로를 다녀왔었는데요 홍차카페라서 되게 신기했습니다. (이때 홍차 처음 마셔봄) 안에는 찻잔등이 장식되어 있구요. 되게 고급집니다. 느낌이 간단하게 말하자면. 그리고 음.. 찻잔깨면 돈도 깨집니다^^(비싼 찻잔ㅠㅠ 안깨게 조심합시다.) 근데 사진을 카페 내부 인테리어 같은 사진을 좀 찍을걸; 먹을거 사진밖에 없네요 ㅋㅋ 저는 이때 수업 받으러 갔었던 터라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기본으로 깔리는 듯한 애플파이(?)와 마늘빵으로 보이는 빵이 나왔습니다. 근데 저는 포크가 더 기억나는듯 주전자에는 덮개(다른 명칭이 있었던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므로 생략한다)가 식지말라고 싸져있었습니다. 그래서 느낌이 꼭 손난로 같은... 참고로 왼쪽에 저것도 덮개입니다. 그리고 저 허연 가재천이랄까 저 밑에 있는건 우유와 각설탕. 설탕 조절 잘합시다. 많이 넣으면 정말 달아요 저기 우유넣으면 밀크티 되는데 저는 밀크티보다는 그냥 홍차 그대로가 나은것같아요 조금 느끼해지거든요(제기준) 저는 빵이좋습

연습장 추천(눈깔사탕의 게시판을 장식할 첫 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갈수록 이모티콘이 이상해지는것 같지만 넘어갑시다. 오늘 해볼건 무지 연습장 추천! 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종이 재질을 전 세계 모든 연습장을 사서 비교하고 그런사람! 아닙니다. 그냥 단순 취미로 하는 그림그리기에 적합한 용도랄까 이건 미끌 보단 약간 도화지 같은 느낌에 가깝습니다. 이 물건 쓸만하니? 에 올릴려다가 아직 산건 아니므로 눈깔사탕 게시판 당첨. 이 일명 소녀와 곰 연습장 인데요. 인터넷에 팬시로비 2000연습장 치면 나와요. 현재 최저가 1250원 배송비를 고려해서 여러개 주문하시면 직접사는것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치일듯. 이게 약간 재질이 얇은 도화지 느낌이라 그림그리는 모 친구들이 괜찮다고 하더군요. 한번 써보시길!

언젠가 끝날 삶과 허무 [내부링크]

이전에 위플래쉬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작년에 들은 수업의 과제로 써냈던 글이다. [영화+α] 성공에 이르기까지, 영화 위플래쉬로 보는 삶 작년에 과제로 작성한 글인데, 그대로 묵히기에 뭔가 아까워서 살짝 다듬어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예전부터... blog.naver.com 같은 '삶'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이전 글이 삶을 살아가는 자세가 메인이라면, 이 글은 삶을 살아가는 이유에 가깝다. 별 다른 수정 없이, 이전에 썼던 날 것 그대로의 글이다.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이건 피할 수 없는 사실이다. 흘러가는 대로 살다가도, 문득 그렇다면 삶에는 무슨 의미가 있는지, 내가 지금 하는 것들이 무슨 소용인지 의문이 들곤 한다. 이렇게 모든 것들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같은 허무함에 사로잡힐 때면 쉽게 헤어나오기 힘들다. 다시 현실로 돌아와도, 한 번 든 생각은 불현듯 찾아와 우리를 심연에 빠뜨린다. 이러한 허무함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먼저 옛날 사람들도 우리와 같은 허무감

산호스튜 [내부링크]

내 닉네임의 뜻을 알려주세요. 산호로 만든 스튜. 거짓말이 아니고 진짜 이랬다. +자매품 말미잘 스튜.

옷장 시트지 리폼 [내부링크]

일상 팁 게시판 옷장 시트지 리폼 클로토 2017. 1. 31. 23:0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안녕하세요 1월이 가기전에(내일 개학이 되기 전에ㅠㅠㅠ) 글을 정리하려 블로그를 가꾸어봅니다. 이제 1월달이 2시간이 남았군요 언제 다 간거지...? 새해가 된지(방학 시작한지) 벌써 한 달 ㄷㄷ 오늘은 제 블로그에서 보이기엔 조금 독특한 글주제^^ 시트지로 옷장(장롱)을 리폼해 줄거에요. 집에 옷장 시트지가 뜯어진거 보고 어떻할까 하다가 시트지를 붙여보기로 결정! 시트지 값은 나름 저렴하게 샀음ㅋ 에스닷 가서 폭50cm 미터당 1000원에 산 세일하는 꽃무늬 시트지(엄마 취향)를 먼저 샀습니다. 우리집 옷장은 폭 50cm x 높이 2m x 4짝 이 필요해서 8m가 필요했는데 파는 시트지가 5.5m밖에 안되더라구요. 심지어 단종ㅠㅜㅠ 그러나 샀습니다. 밑에 다른거 절반 붙이지뭐ㅋ 그래서 나무무늬시트지를 살려고했는데 얘도 1m남은데다 단종ㅋ... 포기하고 교보에도 시트지가 있었던 기억을

[노설탕(노슈가]꿀 머랭쿠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베이킹! 요즘은 설탕 안쓰기로 스스로 약속하려 애쓰고 있음 ㅠㅠ 노버터 노오일 노설탕 노밀가루 요렇게 하려고 애씁니다만 쌀가루나 살려고하는데 애매하다 용량이 ㄱㅡ 얼마나 살지 고민중 입니다. 급 머랭 완성ㅋㅋ 머랭 과정은 사진 생략했습니다. 그냥 머랭 만드는 과정과 같고 설탕대신 꿀만 넣으시면 됩니다! 되나? 했는데 됩니다. 블로그에 아가베 시럽이나 고로쇠 수액으로 하는걸 봐서 꿀도 되겠지~ 했거든요. 집에 아가베 시럽있는데 쓸데가 없네요. 세일할때 샀는데 메이플 시럽이나 살걸 ㅠㅠ 꿀양은 바로 짜넣어서 잘 모르겠네요 허허 짤주머니에 넣고 장전! 깍지는 상투과자 깍지 썼어요. 그냥 드롭하셔도 되구요 원형처럼 해도되고~ 취향껏. 사진이 왜 죄다 흔들렸는가 여튼 짜줌 짜줌. 꿀머랭의 단점은 좀 빨리 액체화 된다고 할까? 가라앉는다? 스피드만 살려서 작업한다면 크게 문제는 없을듯ㅋㅋ~ 오븐 100도에 2시간 쯤 구운듯요 한시간 굽고 15분+20분+20분 쯤ㅋㄱ 중간에

[가사] 밤 벚꽃(夜桜/yozakura) - SEKAI NO OWARI [내부링크]

SEKAI NO OWARI(세카이노 오와리, 이하 세카오와)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21기 "엄청 맛있어! B급 음식 서바이벌!"의 주제곡 RPG로 처음 알게된 일본 밴드입니다. 세카이노 오와리는 세계의 끝이란 뜻으로, 밴드 이름이 되게 칙칙하다 생각했었는데 "끝은 또 다른 시작!"처럼 희망적인 의미로 봐달라던 보컬의 말이 생각납니다. "세상이 끝나버렸다고 생각했던 좌절의 순간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는 의미로 명명했다고(이하 꺼무위키). 하지만 RPG 외에는 아는 곡도 없었고, 무엇보다 제가 이 밴드에 관심이 없었기에 (오로지 원옼만 듣던 시절...) 다양한 곡들을 접한 건 겨우 작년입니다. RPG에서는 보컬 Fukase(후카세)가 굉장히 밝고 희망찬 목소리로 불러서 목소리가 굉장히 경쾌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역시 보컬들은 천의 목소리를 갖고 있습니다. 夜桜 - SEKAI NO OWARI 夜桜는 밤 벚꽃이라는 뜻으로, 스트리밍 사이트에서는 원어 발음인 yozakura(요자

[특집] 방문자 14만 명 자축과 짤막한 고찰 [내부링크]

사실 지금도 하고 있다 먼저 무엇보다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표합니다. 사실 파워 블로거도 아니고 14만이 엄청난 수치라 할 수는 없지만, 그냥 지금 내가 쓰고싶은 기분이기에 쓰고 본다. 왠지 특집을 쓰자면 5단위인 15만명에 써야할 것 같지만, 그게 언제 올지도 모르고 너무 아득하기에 일단 쓰고 생각합시다. 블로그 소개 사실 캡처하려고 3명 전부터 대기탔다 따란~ 원래 블로그 이름은 '*'이었지만 (특수 문자 별 한개, 다시 쳐다보니 즐거운 코딩시간 별찍기가 떠오른다) 대충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모바일 C++로 찍었던 별트리 최근에 *에 ONE OK ROCK의 노래 Notes'n'words를 덧붙여 '* Notes'n'words'로 변경했습니다. 마땅히 지을 이름이 없어 별 하나만 해놓았던 건데, 저도 저걸 이렇게 오래 쓸 줄은 몰랐네요. 원래는 음표와 단어들(가사들)이라는 뜻이지만 note라는 단어에는 기록이라는 뜻도 있기에 '기록과 단어들'이란 의미로 붙이게 된

핫트랙스 고양이 그릇 [내부링크]

오리질 핫트랙스 고양이 그릇 클로토 2017. 9. 28. 23:1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교보문고 대구점 핫트랙스에서 본 고양이 그릇 너무 귀여워서 찍었습니다 9000원 귀여워!

[펄러비즈]둘리 22 [내부링크]

눈깔사탕 [펄러비즈]둘리 22 클로토 2016. 1. 20. 20:0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이날 한 주인공은 둘리였습니다 둘리 눈 몰림! 짠짠 둘리 뱃살,볼살 표현하기 어렵. 선 넣을려다가 안 넣었네요. 근데 눈썹이 짱구생각남ㅋㅋㄱ (원래는 실선인데ㅠㅠ) 다린후. 원본보다 다리가 길어진듯한ㅋㅋ 다리기가 어렵다..?

노오일 참깨 스콘과 버터풍 스프레드 [내부링크]

빵반죽노가다 노오일 참깨 스콘과 버터풍 스프레드 클로토 2017. 10. 2. 18:2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제과제빵 이게 얼마만인지 크으... 이번에 만든 게 2번째네요 버터풍 스프레드 버터랑은 맛이 다르지만 그래도 발라먹으니 안바른 것 보다는 나은 맛 덕지덕지 필터 과사용은 노필터 보다 못하다 레시피 출처 살안찌는과자 이바라키 구미코

발렌타인 기념(?) 아망디오 쇼콜라(밀.ver) [내부링크]

빵반죽노가다 발렌타인 기념(?) 아망디오 쇼콜라(밀.ver) 클로토 2016. 2. 13. 16:3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안녕하세요 정말 심각하게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 같네요. 하.. 모니카는 쓰는게 한도 끝도 없음ㅋㅋ 마음 같으면 사진먼저 올려놓고 수정하고 싶을 정도의 기분입니다ㅋㅋ 발렌타인 챙긴 적도 없지만 초콜릿 베이킹할 명목으론 충분하죠. 생긴건 예뻐보이는 아망디오 쇼콜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쉽게도 쌀로 만드는 오버베이킹은 아니지만 밀로 만드는 노버터 버전~(쌀가루 현재 없는 관계로) 계란도 들어가는 함정(채식베이킹은 아닌 오늘편..) 저는 일반 설탕-> 마스코바도 설탕 동량 을 사용했습니다~ 초콜릿 베이킹엔 마스코바도 설탕 색걱정 없이 팍팍!ㅋㅋ 그리고 다른볼엔 가루류를 체쳐서 섞어주었습니다. 예전같았으면 반죽에 바로바로 계량했겠지만 이제는 정석으로ㅋㅋ 아몬드 슬라이스도 그냥 이때 같이 섞어주었어요. 코코아랑 같이 섞으면 아몬드 색깔 이상한거 아니야? 했

니글니글 마요네즈 잼 쿠키 [내부링크]

전부터 궁금했던지라 기름을 감수하고 마음 먹고 도전해보았습니다. 설탕을 100g 인데 50g만 넣어서 그런지 (절반으로 줄임) 반죽이 질더라구요. 밀가루좀 더 퍼넣음(다시 쌀가루베이킹 해야하는데 확실히 밀가루가 쌀가루보다는 잘되는듯. 그래도 쌀가루가 속이 편해요) 그래도 반죽이 잘 안돼서 손에 기름바르고 비빔비빔. 송편 빚는것이 생각난다. 기름기름. 니글니글. 홈도 손가락으로 도장찍어줍시다. 아무 잼이나 얹져줌. 저 잼 뭐게요? 짜릿한 자두잼. 하하 만들어드셔보셔요. 맛이 궁금한분은 결과물 으악 흔들림 뒤에 모콘이는 무시해주세요 쿠키는 쿠키인데 조금 빵같은 식감? -------------------- 이 글을 올린줄 알았으나 까먹고 임시저장해놓은거 지금 올리네요ㅋㅋ

[8월 3주차] 놀러감의 미학 [내부링크]

최근 서울에 다녀온 포스팅을 하나 둘씩 정리하고 있다. 전처럼 서울여행으로 묶기에는 관광차원의 여행과는 목적에 거리가 있어서 개별 포스팅으로 쓰는 중이다. 아마 포스트를 링크한 형태로 자투리 글이 하나 더 올라갈 것 같다. 어제는 광복절이지만 집에 박혀있었고 오늘은 전부터 궁금했던 밥집을 다녀왔다. 갈곳이없다 그래서 제주도로 대구광역시 동구 국채보상로171길 43 금오아파트 상가 B호 놀랍게도 가게 이름이다. 어떻게 찾게 되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아마 지도에서 제주도 관련 검색을 하다가 맞닥뜨린 걸로 기억한다. 네이버지도로는 아파트 안쪽으로 길이 표시되어있지만 아파트쪽으로 가면 안되고 바깥길을 둘러가야한다. 입구에는 돌하르방이 반겨준다. 메인 메뉴는 고기국수. 그외에도 다양한 메뉴들을 판매한다. 네이버예약도 운영하고 있는데, 한정된 좌석만 예약석이기 때문에 예약이 다 찼더라도 현장이용이 가능한 듯 하다. 본인은 예약을 하고갔고 예약마감되었으나 자리가 꽤 여유있었다. 고기국수로

[편의점] Gs 유미의 세포들 뉴욕치즈 케이크 (순수리뷰) [내부링크]

새로운 먹이를 찾는 데는 도전이 필요하다. 와 맛있겠다에서 그치고 시도하지 않는다면 그건 먹이 탐색에 실패한 것이다. 직접 먹어봐야 비로소 그 맛을 논할 수 있다. 제목이 저래서 세상 광고같지만 광고 아닌 순수한 리뷰다. 협찬 및 광고가 만연한 블로그에서 제품 리뷰를 하는 건 노 이지... 인스타 9월 신상에서 보고 먹어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GS를 갈 일이 없어 기회가 없다가 오늘 획득했다. 나는 치즈케이크를 가장 사랑하기에 (케이크 먹을 일 있으면 99% 치즈다) 이건 못 참지. 편의점에선 주로 삼김이나 샌드위치따위만 사먹었는데, 마카롱을 시작으로 디저트류도 손대는 중이다. 사실 객관적으로 비싼 가격이라 할 수는 없지만, 메인 먹이(삼김 1100원) 등에 비교하면 약간 사치스러운 느낌이 든다. 사실 며칠 전에 스타벅스 케이크 사먹음 무빙건의 그 작품 유미의 세포들. 칼로리 327kcal, 가격 3500원의 스펙을 지니고 있다. 첫짤 보면 알 수 있듯이 포크를 들고 왔으나, 안에

신년도 평범한 하루 [내부링크]

무려 2주만에 돌아온 블로그. 눈팅은 자주 했지만 글쓰기는 한참 미뤄두었다. 방치되는 이런저런 글들 공부가 1순위가 되어서 그런지 심적 여유가 줄어 바쁜 느낌이다. 쉬어가는 가벼운 일상글. 살사와 세트로 파는 인스턴트 나초. 너의 나초 소금으로 점철되었다! 다음에는 다른 데 거 사먹어 봐야지. 25만 특집 (이미 26만을 돌파해버림)에 쓰려고 찍은 사진. 스트레스볼 고양이 인형인데 이름도 지었다. 쫄딱이. 친구들이 쫄따구라 부르더라. 쫄딱쫄딱 속세에 잘 찌들지 않는 사람이라고요? 거짓말 하지마! 이마트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아동코너에 어울리지 않는 것이 끼어있다. 탈모 브레드 브레드 머리의 리본을 풀면? 탈모가 돼요! 탈모인 놀리는 거 아니다. 내과 박원장 재밌더라. 현실지향 웹툰은 언제나 눈물이 난다... 동성로 명당인가 운세뽑기 기계와 천 원을 맞바꾼 나의 현재운. 대충 공부 열심리 하란 소리. 수강꾸러미 기간이 다가오는데 아무리 시뮬레이션을 돌려도 시간표가 답이 없다. 마포대

빼빼로는 꼭 만들어야 하는것인가 [내부링크]

의문 데이문화 꼭 챙겨야 하나요?

요플레(요거트) 머핀 이란 이름의 외계인씨 [내부링크]

오랜만에 머핀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머핀은 별로 안좋아해서 잘 안만들었는데ㅋㅋ 만드는건 쉬운데 반죽담는게 힘든 요플레(요거트)가 들어가서 그런지 더 땡겼다 휘적휘적 요플레 밑에 깔린게 다 설탕ㄷㄷ 무려 120g이 들어갔는데 다음엔 훨씬 줄여야할듯 휘적휘적 밀가루, 탈지분유 투하!!! 탈지분유 냉장고 넣어서 수명을 겨우 늘리고 있는데 열심히 처리중 섞었는데 위의 반죽 비슷한 느낌 키득 머핀틀인데 6구를 사서 좀 아쉽네요 좀 부족함 그러나 나에겐 실리콘 틀이있지!! 그래봤자 크기 때문에 하나밖에 못넣음 그리고 구운후 외계인 탄생. 반죽을 많이 넣지 맙시다 저 처럼 됩니다 맛은! 뭐지 꼭 이 밀떡 같은 맛은 너무 달고 몇십 %부족한맛~ 사람마다 입맛은 다른거니까요 다음에 하게 된다면 설탕을 거의 반틈 가까이 줄여야 할듯! 그리고 이 밤에 먹은 나는 불어난드아 <레시피 출처> http://blog.naver.com/cio629/220370221603 머핀만들기::촉촉하고 부드러운 요거트머핀,노

100%쌀식빵의 정체는 빵인가 떡인가! [내부링크]

밀가루끊기프로젝트 오늘은 쌀식빵을 만들어보죠 (그리고 오늘도 밀가루를 섭취했다!) 밀가루끊기프로젝트 오늘은 쌀식빵을 만들어보죠 (그리고 오늘도 밀가루를 섭취했다!) 재료를 넣어줍시다. 소금과 이스트가 닿지않게 주의 현미쌀이었지만 전 그냥 강력쌀가루이용. 그리고 제빵기(이지만 반죽용)에 장착. 저는 기름(카놀라유씀)을 넣는걸 까먹어서 반죽도중에 넣음. 식빵만들때 기름까먹는건 징크스..!? 저는 그냥 처음부터 반죽기능이용했어요. 꺼내서 3등분해서 둥글려 식빵틀에 넣는데 잘 안둥글려짐 모양이 일체화 된것같지만 따로 떨어져있었었음 반죽이 퍼진다 그럼 발효를 해야하는데 실온발효가 뭔지몰라서 처음에는 실온에 그냥나뒀다가 안되는것 같아 그냥 스팀발효. (랩씌워 구멍뚫어서 했음 40도로 50분 처음엔 고무줄 끼웠는데 자꾸터져서 그냥 랩 씌움) 정말 일체화가 되버렸다 좀 더 부풀었네요 10분 정도 방치해줬습니다 식빵은 발효한번만 한다던데 그래도 덜 부푼것같아 다시 40분함. 그대로. 그냥 1차만 하

[클래식]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대구) [내부링크]

포스터 색감이 참 마음에 듭니다 지난 번 팬텀 보러 갔을 때 발견한 공연입니다. 이땐 전석 매진이라 깔끔하게 포기했었는데, 이후 피아노 리사이틀 예매하면서 다시 들어가니 자리가 나서 예매. B석은 하나만 남아있어기에 가릴 처지 그런 거 없다. 노할인 4만원입니다. 장소는 계명아트센터. 대구에 클래식/뮤지컬 메이저한 공연(전국 순회)가 열리면 언제나 주로 이곳입니다. 음악만 들으면 된다고 생각해서 별 미련 없이 3층 갔는데... VIP석은 괜히 VIP석이 아닌 것 같습니다. 천장에 소리가 반사되어서 들린다고 3층이 더 좋다는 말도 있지만 먼 만큼 볼륨이 아쉽습니다. 순수 공연에 대해서만 이야기해보면 음악은 아름답다. 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듭니다. 오글거리는 말같기도하지만 연기와 노래가 결합된 뮤지컬같은 복합적 공연이 아니라, 순수 음악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더 와닿습니다. 가사가 붙은 것과는 다른 선율만의 또 다른 매력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사가 없는 만큼 다

RPG공포게임 : 이브(IB) 공략6 [내부링크]

오랜만에 찾아와서 죄송합니다. 그럼 잔말말고 공략을 시작하죠. 저번에 여기서 끝났었죠? 여기서 게리와 10번이상 대화하고 게리의 코트를 주워서 가져다 주면 게리와의 호감도 랄까 그게 오릅니다.(이건 진엔딩 볼때 필요함.) 참고로 이 공략들은 진엔딩을 보기 위한 공략입니다. 물론 다른 엔딩도 중간중간 방법은 설명해드림. 그리고 이건 저 허연 종이를 읽었을때 인데요. [미술관에서 금지되는 사항] 입니다. 이곳에서 나가는 것 금지 ㄷㄷ 알수없는 게리의 나시+코트 패션 게리와 대화는 너무 많은지라 그냥 올리면 보는데 불편하실까봐 요약글로 올립니다. 보실려면 밑에 링크(?) 클릭. 아래의 1,2...의 순서는 그냥 종류입니다. 꼭 저 순서대로 나오는 것이 아님. 1.푸른장미 2.레몬맛 사탕 3.외출하기전 4.게리의 사과? 5.이브를 걱정해주는 게리 5.꽃병안에 물마셔도 될까? 6.게리 코트 디자인 7.지긋지긋한 미술관 8.부잣집 아가씨 이브 9.미술관에서 어떻게 여기로 왔는지 기억해? 10.

[8월 4주차] 돌려돌려 랜덤 인생 [내부링크]

오랜만에 넣어보는 오프닝곡. 이번주는 가장 원래의 궤도를 벗어난 한 주이다. 원래 계획: 숨쉬기에 덧붙인 ADSP 공부 실제 일정: 숨쉬기에 덧붙인 제주도 투어와 부산 여행 지금은 제주도에서 돌아와서 이어쓰는 중이다. 갑자기 제주도는 왜 갔냐 묻는다면 학교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다녀왔다. 친구가 같이 가자했는데 혼자 붙어서 혼자 다녀옴. 나는 패키지 여행에 혼자온 여행자다 라는 자기암시를 걸었다... 주간일기로 다 풀기에는 많고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파든가 하자. 원래 쓰던 12년된 바오리쟝 캐리어 대신 급하게 새 녀석을 구해서 출발 1시간 전에 간신히 받아 함께했다. 이번에는 좀 정상적인 디자인으로 구매했다. 헤이즈 [헤이즈] 타이다이 기내용 20인치 캐리어 블루 COUPANG link.coupang.com 배송 때문에 쓱에서 샀는데 쿠팡이 3만원 가까이 저렴하다. 캐리어 짭이 나올 것 같지는 않은데 왜 이렇게 가격차이가 큰 지는 의문. 같은 헤이즈 캐리어 블루스피너. 얘도 예뻐서

대구 앞산 맛둘레길 : 수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반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정식 위주의 음식점인데요. 입장해 봅시다. 입구에 꽃들이 있는데 관리 잘해놨네요 그리고 들어가면 금붕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알수없는 장식들이 들어가다 보면 전시되어 있음. 직접 담근것을 보이는 술 등장 코너 부분에 구피들이 살고있는데 툭치면 떨어질 위치이니 주의하세요. 저는 방에들어가서 식사했는데요 요런 사진(,그림?)이 있습니다 (디테일하게 문고리는 진짜임) 자 드디어 착석하고 메뉴를 고릅시다. 곤드레밥 빼면 다 2인이상 주문해야되는 (혼자오면 먹지 말란거냐) 주문하고 여유롭게 기다립시다. 컵 예쁘네요. (저기 점 초파리시체 이런거 아닙니다) 물과 숭늉(?) 중에 선택해서 드시면 됨 물티슈는 노란색 왜 얘나 피카츄가 생각날까 제가 들고있는건 수수 부꾸미. 설탕 떨어지니 주의하세요. 왜 밥은 안주고 이런걸 주는가 이때 많이 먹으면 나중에 배불러서 못먹음 ㅠㅠ 불고기 정식 등장(2인분 입니다) 밥그릇도 컵과 깔맞춤(불고기정식은 돌솥밥이 아

닉네임 [내부링크]

일상 팁 게시판 닉네임 클로토 2017. 9. 28. 23:1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산호스튜를 상상하다보니 자꾸 산호 가루로 스튜를 끓여서 느끼한 맛이 나는 괴기한 물질이 떠올라서 변경합니다

[포켓몬] 포켓프라 이브이 [내부링크]

일요일은 마트 가는 날. 마트에 가면 항상 들리는 곳이 있다. 바로 장난감 코너. 장난감 못 참지! 요즘도 아동 애니를 즐겨보는 21세 청년... 프라모델 코너에 생각보다 종류가 많아서 깜짝 놀랐다. 평소같으면 구경만 하고 지갑을 열지는 않았겠지만, 오늘따라 이브이가 너무 귀여워 보였다. 사실 항상 귀엽지만 더 귀엽다. 이브이 vs 피카츄 물론 둘 다 귀엽지만 어릴 때는 주인공빨 피카츄를 더 좋아했다. 짤 찾는김에 이것저것 잔뜩 저장하고 옴. 오박사 손자 바람이가 데리고 다니던 이브이, 오바람 하니까 정말 저 옛날 같다. 숨겨왔던 덕질 감성이 차오르는 중. 진열된 상품 종류 개수로만 비교해도 피카츄와 이브이의 인기가 비등함을 알 수 있다. 루카리오 녀석 왜 혼자 저렇게 비싸지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루카리오 + 리오르 세트네. 간지나서 좋아했다 루카리오... 그래서 데려온 포켓프라 이브이. 만든 후에 포켓프라 액션!! 웃는 얼굴도 들어있어요! 접착제와 도구는 필요없어요! 대충 그런

학교 안 가는 날과 먹이사냥 [내부링크]

오늘은 학교 안 가는 날. 오전에 비대면 실강이 하나 있지만, 끝나면 11시 반부터 자유의 몸이 된다. 하지만 보통 잠을 길게 못자고 화요일 학교를 다녀와서 그런지 수요일은 거의 쉬는 날 느낌이다. 쉬는 날 맞잖아!! 라고 묻는다면 공부도 같이 쉬어가는 날(...) 느낌이 나는 게 문제. 심히 여유롭다. 몸도 마음도 한가한 유사 공강의 날. 그래서 1시부터 아침 먹고 좀 딩굴딩굴하다 보면 2시 반 정도까지는 순식간이다. 원래는 '디어 에반 핸슨'가 개봉해서 영화보러 가려고 예매까지 해놨는데, 평이 슈레기라 패스했다. 예전에 더블 캐스팅에서 나현우 배우가 'Waving Through the window' 부르는 걸로 처음 접했다. 내용을 대~충은 알아서 기대했는데, 왓챠피디아 들어갔다가 식겁함. 평균 3에, 내 예상 평점 2.8이더라... 사실 직접 보기 전에는 완전히 평가할 수는 없지만, 그냥 시내 나가기 귀찮아서 안 간 것도 있다. 대신 동네 스타벅스 오기. 프리퀀시를 채우려고 의

나는야 화이자맨 [내부링크]

오늘의 인트로는 팥차로 시작. 팥차 드립을 모르시는 분은 어르신교수님들이 좋아하는 구수한 팥차로만 생각하고 지나가시면 됩니다. 갈수록 희한한 과자들이 나온다. 괄도네넴칩. 저런 걸 누가사? 그게 바로 접니다.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다. 꼬북칩 바닐라. 처음부터 꼬북칩 캐릭터 디자인이 기묘하게 생겼다 했는데 이제는 거북이 같지도 않다. 갈수록 사람처럼 나오는데 불쾌한 골짜기(...)를 자아낸다. 맛은 허벌라이프 쿠키앤크림셰이크로 만든 과자 맛. 1월 26일 수요일. 맥도날드 행운버거의 판매 마지막날이다. 행운버거 광고 보고 먹어보고싶다 생각한지 대략 5년차. 아직도 먹지 못했다. 집근처에 맥도날드가 없고 배달도 안된다. 슬 프 다! 지하철역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있지만 배달이 안됨. 됴르륵. 그래서 치과갔다 오는길에 상기된 마음으로 들렀으나 어림도 없지 품절! 이미 키오스크에서 자취를 감춘 상태였다. 궁금했던 필레 오 피쉬 버거와 인절미 후라이, 좋아하는 바닐라 셰이크를 포장해왔다.

[향수] 파펨(Faffem) - wind4/drop4/drop5 (순수 리뷰) [내부링크]

[향수] SW19 6am/3pm/9pm 향수 샘플 (순수리뷰) 은은한 향이 아니면 견디지 못하는 향알못 킹반인의 시선에서 보는 향 시향기. 러쉬 지나갈 때마다 죽음이... m.blog.naver.com 지난 번에 썼던 향수 샘플 리뷰글. 저기서도 잠깐 파펨을 언급했는데, 제가 한 번 해보았습니다. 인스타에서 맨날 광고 때리던 파펨. ??: 향수를 싫어하던 편견이 깨졌어요! 미리 말씀드리지만 광고 아님. PAFFEM Find Your Signature paffem.me 퍼퓸텔러로 테스트 후, 추천 향기 3개를 주문했다. 대충 좋아하는 향기 -> 싫어하는 향기 -> 계절 -> 낮/밤 순으로 진행. 그런데 향수 종류가 24개 뿐이라, 좋아하는 향기만 고르니까 그 뒤 선택지는 뭘로 하든 결과가 다 똑같더라(...). 풀, 나무 향기 -> 싱그러움 -> 투명한 (키워드) 를 선택했다. 나는 너무 무거운 향기, 달큰한 향기 (진한 꽃향기나 바닐라)를 좋아하지 않으며, 비교적 청량하거나 투명한

토익 취소 수수료/공무원 토익 유효기간 [내부링크]

원래는 한국사를 끝낸 후 토익을 바로 시작할 계획이었지만(D-22), 인간이 계획한대로 하는 생물이었다면 취소 버튼 따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진지하게 토익 취소를 고려하며 정기접수 기간 내에만 환불하면 전액이니까 괜찮아~ 하다가 오늘. 정기 접수 마감일이 되었다. 그런데 웬걸. 정기접수는 자정까지가 아니라 오전 10시까지였던 것이다. 토익 취소 환불 금액 정기접수 기간내 100%(전액) 환불 정기접수 마감 후 일주일내 60% 환불 그 이후 ~ 토익 전날 50% 환불 대충 살자마려워진 상황인 것이다. 난 12시간의 차이로 2만원(정확히는 19200원)을 잃을 위기해 처했다... 선택지는 1. 그냥 13일 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친다. 2. 2만원 공중분해 시키고 다음에 친다. 별 거 있겠는가... 유예기간 일주일 늘어났으니(60%할인. 아마 쟤도 오전 10시까지겠지..) 그때까지 공부하고 정 답 없으면 취소해야지 별 수 없다. 격렬하게 공부하기 싫다. 이전에 공부 안하고 친 첫 토

[가사] Zero Gravity - 9mm Parabellum Bullet (큐미리) [내부링크]

큐미리 노래는 지난 번에 포스팅한 검은 숲의 여행자 이후로 처음입니다. 둘 다 같은 앨범 'Dawning'에 수록된 곡입니다. Zero Gravity - 9mm Parabellum Bullet 제로 그래비티, 무중력이라는 뜻을 가진 이 노래는 기본적으로 곡의 템포가 빠르고 계속 달려나가는 느낌입니다. 곡의 길이도 2분 29초로 짧은 편이며 가사도 많지 않습니다. 반복재생을 켜놓으면 마지막 가사가 끝나며 곡도 거의 바로 끝나고, 초반의 찰나의 간주가 지나면 다시 첫 가사로 돌아와 끝없이 다시 달려나가는 느낌입니다. 한국어로 번역된 가사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맞는 지 저도 모릅니다! 무책임추! 딱딱 끊어지는 특유의 가사를 살리고 싶었지만... 이하생략 https://youtu.be/F0jQKs306II 身体をリズムにゆだねて 鼓動を感じる 카라다오 리즈무니 유다레테 코도-오 칸지루 몸을 리듬에 맡기고 고동을 느껴 かかとを弾ませ踊れば こころが高鳴る 카카토오 하즈마세 오도레바 코코로가 타타나루

[영화] 모가디슈 - 목표는 오로지 생존 [내부링크]

모가디슈를 보고왔습니다. 존버는 승리한다. 스피드 쿠폰 잡아서 다녀옴. 쿠폰 기한이 오늘까지이기 때문에 원래 오늘은 쉬려고했지만, 6천원은 못참지. 문화의 날에는 레미니센스를 봐야하기 때문에 아껴두었습니다. 얘도 이벤트하면 좋겠다 ^오^ 소말리아에 갑작스레 일어난 내전으로 탈출하는 대사관 사람들을 다룬 내용입니다. 대한민국(남한) 대사관이 북한 대사관 사람들을 받아들여 함께 생존을 위해 협력한다는 게 주된 스토리라인. 인질과 마찬가지로 결말이 뻔한(탈출) 내용이지만 모가디슈는 그 속에 남북한의 협력이라는 소재를 다룸으로써 생각거리 또한 담아냈다는 점이 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면서 든 생각은 (영화가 끝나자마자 적은 것들입니다) 목표는 오로지 생존 살기위한 투쟁 목숨보다 중요한 건 없다 살기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못하겠는가 정도입니다. 서로의 사상과 이념 국가가 다르다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건 생명이기에 손을 맞잡고 한가지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 게 관전 포인트입니다. 비록 이전까지 물

[가사] 친구(ともだち) - 안전지대 [내부링크]

노래방에 있는 안전지대 곡 중 하나라 궁금했는데, 오늘 듣고 오늘 번역하기. 마츠이 고로 x 타마키 코지 조합은 최강인 것 같습니다. 멜로디와 가사가 너무 찰떡임. 안전지대 곡들을 놓을 수 없는 이유... 감성이 넘쳐흐른다는 말이 어울리는 곡들이 가득합니다. 세월감 확 느껴지는 감성의 앨범 자켓 (1990). flo에는 놀랍게도 락에 분류되어 있는데 대체 와이... 위 7집 말고도 앨범 Memories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ともだち(Tomodachi) - 安全地帯(Anzenchitai) '친구'라는 매우 심플한 제목의 노래. 친구와의 헤어짐에 슬픈 감정을 그려낸 곡입니다. 세월의 흐름으로 멀어지게 되는 것도, 다른 형태의 이별도. 안전지대의 곡 중 같은 의미의 제목을 가진 'friend'가 있는데 사뭇 내용이 다른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곡 토모다치가 더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노래방 가면 불러봐야지. 作詞:松井五郎 作曲:玉置浩二 작사: 마츠이 고로, 작곡: 타마키

냐한남자 팀나비 폰케이스 [내부링크]

세계 고양이의 날 기념으로 나온 냐한남자 춘배와 나비 폰케이스. 원래는 투명 폰케이스를 썼지만 애가 때타서 썩은지라 바꾸려던 참에 발견했다. 종류는 팀춘배 팀나비 두 가지. 둘 중 고민하다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더 많은 팀나비를 선택했다. 오늘 배송받은 실물. 커엽다. 양각 프린트 방식의 젤리케이스는 처음 접하는데, 단순 출력보다는 프린팅이 오래 갈 것으로 예상된다. 모서리에 쿠션이 있다는 점 또한 마음에 든다. 케이스 겉과 달리 안쪽은 저런 모양인데 이건 예상 못한 부분. 양각 출력하면 저렇게 되는구나... 버튼도 완전 잘 눌림 다만 원래는 그립톡을 썼는데 얘는 그립톡을 붙이면 나비가 바로 가려지기에 써야할지 말지 고민이 된다. 스트립을 써야하나... https://makers.kakao.com/items/100021439?f=copy_share_100021439 kakaomakers 우리는 가치있는 생산과 기분좋은 생활의 새로운 연결을 시작하려 합니다. makers.kakao.co

[여행] 통영은 통영통영 -2 [내부링크]

[여행] 통영은 통영통영 -1 갈수록 혼자 놀기의 달인이 되어가는 사람. 본 글은 1일치를 묶어서 작성되었음을 미리 밝힌다. 이번에는 ... m.blog.naver.com 1일차에 13999걸음을 걷고 아침부터 침대에 뻗어 눈뜨기 어려운 2일차를 맞았다. 이때는 몰랐다 1일차보다 더 걸어야할 줄은... 서피랑 서피랑마을 경상남도 통영시 서호동 8-2 숙소에서 나와서 다시 짐을 짊어지고 이동. 지도를 따라 가다보면 어떤 아조씨(?)가 맞아준다. 이때는 몰랐는데 뚝지먼당길이라니 길이름이 꽤나 귀엽다. 명성높은 서피랑99계단. 99개면 그리 많지는 않으니까 할만하지 않을까? 라 생각했다 오기 전까지는. 비오고 흐리멍텅해서 시원하기는 했던 1일차와는 다르게 2일차는 최고온도가 그리 높지는 않았지만 햇살이 뜨거워서 오히려 비오던 어제보다 난이도가 하드했다. 고양고양 고양이. 그래도 그럭저럭 올라갈만했다. 길을 따라서 쭉 올라가면 전망대인 서포루로 갈 수 있다. 언덕 위로 올라가서 아래 마을풍

(모니카와 떠나는)세계명화여행전 맛보기 [내부링크]

어디가볼까 (모니카와 떠나는)세계명화여행전 맛보기 클로토 2016. 1. 24. 13:1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대구문화예술회관 어딘가보니 두류공원으 그곳이었습니다! 그리고 포스팅을 하려니 사진개수 제한 때문에.. 후에 컴퓨터로 한번에 뵙겠습니다 (사진이 몇백) 죄송죄송 아래는 사진 몇장 맛보기 (사진촬영 가능하다고하시더군요!) 요렇게 명화에 모니카와 친구들이 들어와서 재창조된? 그런 느낌의 그림들이 가득합니다~ 전시된 박물관이 속한 나라별로 분류되있는듯? 진주귀걸이가 토끼 귀걸이로ㅋㅋ 정작 모니카밖에 없는듯한ㅋㄱ 이건 서당 훈장님ㄲㅋ 한국것도 패러디(?)하셨는지 있더라구요. 그럼 52년째 7살인 모니카는 후에 다시 뵙겠습니다!

libera - sanctus(리베라 - 상투스) 그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하는노래 [내부링크]

게임 만들다가 마을에 쓸 bgm좀 찾아보는데 이 노래가 생각이 났음ㅋ 그냥 조금 최신거(?)로 유투브에서 찾아왔습니다. 아아 글로리

신개념의 폰테크! 애드픽! [내부링크]

소개 영상 이제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국내 4천만 스마트폰 사용자의 시대! 이에 딱맞는 스마트한 방법으로 수익을 벌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입소문내고 용돈 버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하나 소개 시켜드릴려구요. 애드픽이라는건데요 폰테크 다들 많이 하시나요?(앱테크 라고도하죠) 저도 핸드폰에 그런 종류의 앱들이 많이 깔려있는데 ㅋㅋ 이게 제일 짭짤합니다. 하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그냥 소개하고픈 앱을 선택해서 소개하고 그 사람이 설치하고 실행하면 나에게 수익금이 들어오는 방식입니다! 왼쪽처럼 재미있는 게임들도 있고~ 오른쪽 처럼 생활에서 활용할수 있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나 그외에도 등등등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어요. 그리고 모은 수익으로 다양한 기프티콘(괜히 기후칙혼이 생각나네요ㅋㅋ 조선왕조실톡) 저도 처음에는 맨날 게임 메세지 보내던 친구들(게임 많이 하는 ㄱ-) 한테 보내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리뷰글도 써보네요. 폰테크(앱테크) 하시던 분들이나 집에서

[가사] Smiling down - ONE OK ROCK [내부링크]

원오크락의 곡들은 신나는 "이게 락이지!"스러운 곡들도 많지만, 이전에 포스팅한 곡들(Notes'n'words, Wherever you are)과 같이 발라드에 더 가깝게 느껴지기도 하는 감성적인 곡들도 여럿 있습니다. 오늘 다룰 곡은 예전부터 심적으로 마냥 유쾌할 때보다는 가라앉았을 때 많이 듣던 노래입니다. 이 곡은 P.T.P(Pay money To my Pain)의 보컬 K를 위한 추모곡입니다. 그래서 다른 노래보다도 유독 슬픈 감정이 많이 묻어나서, 저 역시 그런 기분이 들 때 많이 들었던 것 같네요. P.T.P는 예전 ONE OK ROCK의 보컬 Taka와의 콜라보 곡 'Voice'를 만들었던 그룹입니다. 저도 잊고있다가, 지금 글을 쓰면서 다시 생각이 납니다. 원오크락 6집 人生×僕= (인생×나=) Smiling down - ONE OK ROCK 원오크락 올드팬들이 가장 사랑한다는 4, 5, 6집 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앨범 6집에 수록된 곡입니다. 멜로디도 멜로디

[쿠키] 파리바게뜨 우유쿠키(feat.브레드이발소 윌크) (순수리뷰) [내부링크]

전부터 눈여겨 보던 파리바게뜨의 우유 쿠키. 아동애니 브레드 이발소의 주인공 윌크가 포장 디자인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성인도 보는 아동애니 꿀잼 풍자와 개그가 넘쳐나는 아동 애니 브레드 이발소. 청소년~성인층만 알아볼 수 있는 밈들도 함유된 게 백미 티데이(SKT) 멤버십 이벤트로 1000원에 200원씩 할인받아 구입. 쿠키 한 통 가격은 3200원입니다. 윌크 그 자체인 디자인. WILK의 디테일까지 완벽. 앞뒤 쿠키 포장 유무의 차이가 나는 디테일이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3주 정도로 시중 과자에 비하면 짧은 편. 우유곽 뜯듯이 여는 건 아니고, 위로 벌려 여닫는 방식입니다. 쿠키 각각 개별 포장된 점이 눈에 띕니다. 총 7개가 들어있습니다. 개당 41kcal정도. 그럼 가장 중요한 맛 평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버터 향이 매우 진합니다. 물론 가공버터긴한데 어쨌든 식감이 좀 뜻밖인데 단단하지 않고 버터링보다도 약한 파사삭한 식감입니다. 실망. 잘못 먹으면 가루 대파티 할 수

6세기말 동아시아의 국제관계 지도 [내부링크]

6세기말 동아시아 국제관계 지도 입니다 역시 두산동아 역사 2 에서 직접 찍은것! 흑백해도 글씨 보이더라구요 화질은 좀 안좋은것같지만ㅠㅠ 문제낼때 나라이름 가리고내는 재미

[가사] 높은 곳의 하나코씨 - back number [내부링크]

아까 들고온 back number의 다른 곡을 들고 왔습니다. '높은 곳(高嶺, 고령, 높은 산)의 하나코씨(타카네노 하나코상)'라는 제목에서 왜 하필 '高嶺'이지? 생각을 했었는데,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일본에서는 '高嶺の花(높은 산의 꽃, 타카네노 하나)'이 그림의 떡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말이었기 때문. 그림의 떡같은 사람이란 의미였음... 그림의 떡 하나코씨? 고민하다가 멜론에 '높은 곳의 하나코씨'라고 되어있길래 그대로 썼습니다. 고령의 하나코씨는 연령이 많다는 생각이 먼저나고, 높은 산의 하나코씨를 쓰기엔... (어디론가 가실 것 같은 느낌이) 高嶺の花子さん(Takaneno Hanakosan) - back number 중간중간 대사 같은 가사들이 등장해서 살펴보는데 짝사랑을 주제로 하는 곡입니다. 초반에 '그냥 친구의 친구' 부분에서 알아봤어야 했는데 아ㅋㅋ. 중간에 너의 미래 남자친구에 대해 상상하는 모습이 있는데 뭐 하나 이긴 게 없다고 이건 아니라고 하는 부분이 진

요즘 네이버 웹툰 겟짤 이벤트 [내부링크]

일상 팁 게시판 요즘 네이버 웹툰 겟짤 이벤트 클로토 2016. 1. 17. 12:2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저도 웹툰 보다가 해봤음ㅋ -조선왕조실톡 어디서 본듯한 가족톡방에서의 저녁 투표 역시 조선왕조실톡 표정이 진지 진지 -밥 먹고 갈래요? 진심ㅋㅋ 철벽! 연애 시뮬레이션 아아 결국 이라는 겜 덕후의 길로.. 흔한 구걸구걸 여기서 선택지 2개가 생긴다 ㅋㅋ 이까지 조선왕조실톡 ㅋㅋㅋ 근데 겟짤에서 다운은 해가시면서안 눌러주시는 매정하신분들ㅠㅠ

기록과 글쓰기, 디지털 기록과 아날로그 기록에 대하여 [내부링크]

최근들어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다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원래는 글쓰기라면 일기 정도만 썼는데 말이죠, 아니면 교양 과제에 제 생각을 담아내는 일 정도가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하루에도 원하는만큼, 원하는 주제로 마음껏 글을 쓰고 있어서 상당히 즐겁습니다. 블로그 저는 원래 글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물론 잘쓰는 것과는 별개이지만 말이죠. 블로그를 되돌아보니 마지막으로 쓴 글이 2017년도입니다. 저는 사실 저 때까지도 글을 썼다는 게 더 신기합니다. 중3(2016년) 때까지만 쓰고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아예 블로그를 접은 줄 알았었거든요. 한 두 달에 한 번씩 몰아서 쓴 것 같긴 하지만, 계속 기록을 남겼다는 게 뭐라 표현해야할 지 애매하지만 그냥 좋네요. 다시 보는 현재 시점에서 기분이 말이죠. 이 블로그에 처음 게시글을 작성한 건 2014년도입니다. 싸그리 비공개해놔서 보이진 않지만 한참 타블렛을 사서 그림 그리며 놀 때라 그림(이라 쓰고 흑역사라 읽는다) 저장 용도로 활용했

단호박 쿠키 뭔가 참담한 결과 [내부링크]

토요일에 만든건데~ 여튼 망했음(결론부터 말하면ㅠㅠ) 단호박 쿠키에 도전해보았습니다 반죽 완료 짤주머니엔 초콜릿 만들때 빼곤 처음해보는데요 확실한건 짤주머니에 담는건 참 힘든듯ㅠㅠ 나중에 짜다보니 반죽이 위로 몰리는 현상이 발생..! (저만 그런듯) 그리고 짰는데 모양이 참 dd같네요 그리고 구웠더니 발효실패한발효빵을구운맛 비슷한 느낌이..! 아몬드가루를 옥수수가루로 대체하지마세요 저 처럼 망해요 ㅠㅠ 저는 쿠키만드는게 제일 어려워요..! <레시피 출처> http://blog.naver.com/law_order/150135085776 단호박 쿠키[노버터][노오일][노베이킹파우더]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뽀송뽀송 달콤한 쿠키에요~!! 반죽: 달걀 1개, 설탕 40g, 찐 단호박 100g, 우리밀 백밀가루(중력분) 100g, 아몬드가루 30g, 탈지분유 30g 분량: 지름 3~4cm 원형 약 35개 미리... blog.naver.com

블로그씨 : 더위를 싹 가시게 하는, 달고 시원한 빙수 추천해주세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더위를 싹 가시게 하는, 달고 시원한 빙수 추천해주세요. 흠 그게 사먹자니 빙수를 너무 비싸게 팔고 만들어먹자니 한정되있는 맛임.. 그냥 우유얼려서 대충 만들어 먹읍시다. 가끔사먹고. 그것도 없다! 그냥 얼음 와그작와작

찹촬한 찹쌀파이 왠지 이름을 찰떡파이로 바꾸고 싶다 [내부링크]

전부터 만들어 보고 싶었던 LA 찹쌀파이 LA로 이민간 한국인들이 떡 먹고싶었는데 구하기 어려워서 이런 형태로 만든거라나? 풍문으로 들었소. 찹쌀이 300g들어감 200g짜리 2봉샀어요. 1봉 다털어넣고 100g 계량해서 넣음. 찹쌀가루 비쌈 200g에 1800원 ㄷㄷ 1kg단위로 따로 나온거 하면 더 싸겠지만. 섞섞 자잘한 덩어리가 안 사라짐 ㄱㅡ 체 칠걸 ㅠㅠ 자 이제 가장 오래걸린.. 견과류 300g.. 나름 듬뿍듬뿍 넜었지만 심히 모자람 더넣더넣 해바라기씨, 호박씨, 호두, 아몬드, 건크랜베리 등등이 함유되어있소. 아래의 껍데기는 호두 껍데기. 그렇게 저는 호두를 깠습니다.. 생호두 직접깜ㅋㅋ 호두 파이 해볼까~? 했는데 까는거 힘듬 깨는건 쉬운데 속껍질 까는거 극혐. 자! 때가 왔다! 사실 견과류류 덜넣음 한 80~90g 정도 멍울이 잘 지지 않는 박력분을 뿌리라는 말이 기억나서 박력 쌀가루를 뿌렸습니다. 옆테두리에는 잘 안발림.알고보니 강력분... 넘치기 직전 위태위태 사

숨 쉬는 일상과 음악과 공시 [내부링크]

정갈한 느낌의 마루부리 글씨체도 좋지만 역시 다시시작해가 막쓰는 맛이 있다. 일기장에 내가 갈기는 글씨랑 비슷해서 그런가. 그날 그날 땡기는대로 섞어 써보겠다. https://youtu.be/j4xec4vTb_w 요즘 한국 락음악 발굴해서 듣고 있는데, 역시 인간은 (정확히는 나는) 편협하다. 한국에는 마음에 드는 락음악이 없어~ 라 생각했는데, 그냥 인디락에 다 숨어있었다. 세상은 넓고 음악은 많다.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의 노래가 참 좋다 느꼈는데, 이제 들을 수 없음이 안타깝다. 오늘 제일 많이 들은 곡 에일리언을 배경음악으로 깔고 시작. 페퍼톤스도 최근 꽤나 관심을 가진 밴드인데, 때마침 콘서트가 열려서 한 번 가보기로 했다. 인생 첫 실물 콘서트 그동안 뮤지컬이나 오페라는 주구장창 본 것 같은데 (물론 원정까지 간 적은 없지만) 콘서트는 처음이다. 이게... 다.. 코로나 때문이오. 2020년 원오크락 내한 콘서트가 코로나로 취소 크리를 먹고 공중분해된 탓에 , 온라인

[여행] 윗동네 투어(서울) - 3: 망원+산리오 러버스 클럽(산러클) [내부링크]

[여행] 윗동네 투어(서울) - 2: 창덕궁 전 편과 바로 이어지는 2편. 친구가 공주놀이를 하고 싶다면 같이 하는 게 인지상정. 창덕궁은 본원(전각)... m.blog.naver.com 계속해서 망원편 (1편부터 지금까지 모두 같은 날이다). 부산 친구가 서울에 온 본 목적, 덕질 투어를 위해 망원으로 향했다. 혼자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두고 다른 친구와 카페로 향했다. 다들 이미 지쳐있어서 거의 뻗음. 카스테라연구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은로 90 1층 카스테라 연구소 바로 맞은편의 카스테라연구소. 예전에 망원동 소아과(놀랍게도 카페임)를 갔었는데 오늘은 카스테라다. 아메리카노, 허니 밀크(꿀 탄 우유), 반숙 카스테라(오리지널) 카스테라 종류는 말차 등 세 개 정도 있었는데 기본이 끌려서 이걸로 낙찰. 우유 말고 일반 티 시킬까 하다가 에너지 보충을 위해 이 친구를 골랐다. 카운터에서 냅킨에 그려진 저 친구(카스테라 마스코트) 스티커를 인장 1장씩 가져올 수 있다. 하나 쌔벼옴.

[금융/신한카드] 핀크카드 재난지원금 사용 방법 (+삼성페이 가능) [내부링크]

백신 맞고 어제 오늘 열나서 살짝 골골대다가 재난지원금 테스트겸 다이소에 다녀왔습니다. 컨디션은 괜찮은데 타이레놀 도핑해도 미열이 안 떨어짐. 오늘의 글은 재난지원금입니다. 저는 주카드 우리쿠키체크 + 서브카드 신한핀크체크 + 지역화폐 조합으로 사용해서, 핀크 체크로 재난지원금을 쓰려고 신한에 신청했습니다. (근데 이제 2%->1.2% 적립으로 바꼈더라 아ㅋㅋ) 삼성페이로도 재난지원금이 써진다길래 핀크 체크를 긁었는데 안됨. 그냥 핀크 머니가 빠져나간 것입니다. 신한카드 국민지원금 홈페이지 ?????? 새로 신한카드를 발급받아야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다가 찾은 방법, 거두절미하고 포스팅 시작. 핀크카드 재난지원금 사용법 1. 핀크머니 잔액을 0원으로 만든다. 2. 자동충전을 끈다. 생각보다 간단했던 것. 1번만 해놓으면 자동충전이 되어서 안되는 것 같습니다. 송금으로 0원 만들고 내역 클릭. 관리 누르고 자동충전을 끄시면 끝입니다. 쓰고나면 알림은 이렇게 뜨지만, 카드리

[방탈출] 앨리스 이스케이프 테마 리뷰(6개/9) [내부링크]

현재는 자주 하진 않지만, 제 취미는 다름 아닌 방탈출입니다. 정확히는 코로나 터지기 이전 (구)취미에 가깝지만요. 흔히 이색 데이트 코스 같은 수식어가 붙어 자주 등장하는 '방탈출' 직접 해본 건 고3 수능이 끝난 이후였습니다. 거의 다 예약제이기 때문에 폐쇄적인 분위기와 무엇보다 가격이 가장 큰 벽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지만 수험표 50%할인은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저를 방탈출의 세계로 이끌기 충분했습니다. 앨리스 이스케이프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6길 2-5 3층 앨리스 이스케이프 http://alice-escape.com/ (모든 사진의 출처는 앨리스이스케이프 홈페이지입니다) 대구방탈출카페 앨리스이스케이프 대구 방탈출 카페, 대구 이색데이트, 동성로 방탈출, 대구 방탈출, 대구가볼만한곳,대구데이트코스,동성로 데이트, 앨리스이스케이프, 대구동성로놀거리, 앨리스방탈출 alice-escape.com 평소 동성로를 지나다니면 가장 많이 보이던 곳이고, 수험표 50% 할인을 당당히

블로그씨 : 가슴 속까지 시원해지는 여름 노래 추천해주세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가슴 속까지 시원해지는 여름 노래 추천해주세요~ 냉면! 요즘 많이 덥네요 곧 장마온다고 하니 좋은건가

건빵맛나는 요거트 스콘 정녕이것이 스콘이란말인가 [내부링크]

요플레 스콘~ 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재료가 4개밖에안되서 쉽습니다~ 많이 안 달아서 좋다 오늘은 좀 더 사진량을 늘려보았다 (편집은생략) 그럼 시작하지 가루들 체 치는것 부터 시작 잘 안쳐져서 마지막까지 남은건 버린다는(볼 안에) 플레인 요거트(요구르트) 투하! 그리고 난 문득 생각이 들었다 요플레는 쇠같은거에 닿으면 안된다는것을 그 전의 요구르트 빵들도 모두! 젠장ㅠㅠ 요거트만 물이들어가는거라서(농도조절) 거품기 필요없음 주걱으로만 휘적휘적 뭔가 잘 안 섞이는 느낌이..! 그래도 나름 섞입니다 반죽이 엿물같다! 지금 구울수없는상황이다! 스콘반죽을 이렇게 담아서(스텐볼은 공간차지가 많아서 비닐봉지에) 냉장고에 집어넣어줍시다 오늘의 커터(?)는 너로 정했다 (원형 쿠키커터가 없으므로) 도마에 깔아줌 전 이 미는게 제일 싫습니다ㅏ 두께조절힘듬 특히 쿠키 오븐팬세팅 완료(그냥 종이 호일 1장 올림) 아까 컵으로 찍어낸거예요 생각보다 잘 찍혀서 빠져나옴. 저 작은건 자투리를 뭉쳐만든것이요 다

하퍼 리 파수꾼 도착! [내부링크]

우와 방금 파수꾼 도착~! 개봉박두 책이 출판사가 바뀌면서(앵무새 죽이기때) 좀 작고 두꺼워짐 그점은 별로인듯 이건 사은품 앵무새 뱃지 인데요 저 말 새김새김 폭력은나빠요+당당히 맞서세요? 공감이란 단어가 바로 튀어나오네요 뱃지에 쓰인 돈은 굿네이버스랑 기부된다네요 후속자이면서 전작이라? 내용이 궁금하네요 읽으러ㄱㄱ

[가사] 완전감각Dreamer(完全感覚Dreamer) - ONE OK ROCK [내부링크]

이전에 제가 가장 사랑하는 밴드 ONE OK ROCK의 노래를 다루면서 몇 번 언급한 적 있는 곡입니다. 발라드에서 Wherever you are이 가장 유명하다면 원옼의 정체성과 같은 곡이자 가장 신나는 노래라 말할 수 있는 곡, 바로 완전감각 드리머입니다. 원옼을 처음 접한 건 皆無(전무/카이무)지만 제가 진정 빠지게 된 건 바로 이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명 입덕곡. 원오크락 4집 니체 신드롬 사실 가장 먼저 포스팅해도 아깝지 않은 곡이지만, 미루다가 어느덧 오늘이 되었습니다. 노래방에서도 즐겨 불렀는데 가사를 직접 번역하다니 감격스럽습니다. 完全感覚Dreamer - ONE OK ROCK 초반부터 밀어닥치는 경쾌한 드럼과 어느 악기 하나 빠지지 않고 곡 전체에 어우러지는 것이, 저는 그야 말로 원옼의 완전체 같은 곡이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라이브에서도 많이 불렸고요. 아직 충분하지 않고 만족할 때까지 계속하겠다는 가사와 처음부터 끝까지 텐션 높은 분위기가 무엇이든 할 수 있

불현듯 떠오른 중2병의 추억 [내부링크]

블로그 특. 한 번 글쓰기 시작하면 계속 쓰고 싶어짐. 처음 제목은 '시험치기는 싫지만 종강은 하고싶어' 였는데 사실 시험이 치기 싫지도 않다. 그냥 빨리 치고 다 끝나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더 강하다. 그럼 이제 본 포스팅. 조금 전에 씻다가 갑자기 생각난 건데, 바로 중2병 언저리 시기다. 인간은 누구나 중2병을 겪고 그 당시에는 그게 중2병이라는 것조차 체감이 잘 안된다 ??: 나 중2병 없었는데? 어림도 없지! 과연 그럴까? 물론 중2병이 꼭 중2에 오는 것은 아니다. 중학교 가정 시간에 교과서에 나왔던 내용이 불현듯 기억나서 쓰는 글이다. 중2병 시기 으레 사람들이 갖는 '자신이 특별하다는 생각'에 대한 내용이 교과서에 실려있었다. 물론 휴먼 개개인은 다 특별하다. 여기서 특별한다는 의미는 같은 휴먼이 아니라 자신이 그 이상의 존재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을 의미했다. 초월자라던지 다른 사람과는 다른 우월한 존재 같은 그런(중2병에 대해서 쓰면 오글거려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진흙으로 만드는 진흙 사람ㅋㅋ [내부링크]

눈깔사탕 진흙으로 만드는 진흙 사람ㅋㅋ 클로토 2016. 3. 8. 22:1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장갑에 흙이 더더덕 붙었네요! 여기와서 냉이 캐다가 전날 비와서 진흙 상태된 흙들로 만드는 눈사람이 아닌 진흙사람!! 펭귄이랍시고 만들었는데... 음.. 제 예술혼을 다 불태우지 못한 것 같군요 ㅠㅠ 모자는 포인트 ㅋㅋㅋㅋ 의외로 진흙이 잘 뭉쳐집니다. 농도 조절 필수! ... 적당한 농도로 강아지똥을 만들면 매우 리얼합니다. 촉촉함과 적당한 갈라짐이 환상적이죠// 후후후훗 길거리에 놔두면 진짠 줄 알듯한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사진은 없지만...(아쉽)

[가사] 밝은 미래(明るい未来) - Never Young Beach [내부링크]

앨범 커버가 강렬한 핫핑크색이다 오늘 리사이틀 갔다가 집오는 길에 처음 들은 곡인데, 초장부터 기묘한 멜로디에 낯선 노래이지만 그냥 들어봤습니다. 明るい未来(Akarui Mirai) - Never Young Beach 네버영비치는 5인 남성 밴드다 술 한 사발하고 흥겹게 부르는 듯한 보컬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2017년에 나온 곡. 다른 것보다 가사가 사랑 노래라는 점에서 2차 충격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가사는 왜 좋은 건데. 통통튀는 멜로디와 보컬 가사까지 모두 매력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곡입니다. https://youtu.be/PL9-6rClgXs 明るい未来の話し 아카루이 미라이노 하나시 밝은 미래 이야기 寒い夜でも君と二人で 사무이 요루데모 키미토 후타리데 추운 밤이라도 너와 둘이서 ふざけたダンスを踊ろう 후자케타 단스오 오도로- 장난스런 춤을 추자 いつまでも側にいてくれよ 이츠마데모 소바니 이테쿠레요 언제까지나 곁에 있어줘 君が眠れば 夜は静かで 키미가 네무레바 요루와 시즈카데 네

노기름 쌀 허니(꿀)마들렌~ 이제는 쌀가루 대체가 익숙해져만 갑니다 [내부링크]

노오일로는 처음인 마들렌 만들기. 저는 달걀 흰자 노른자 분리 안하는게 좋습니다. 왜냐면 달걀 노른자 터지면ㅋㅋ 계란수가 많아질수록 위험도는 높아진다ㅋㄱ 거품거품~ 뭔가 사진이 심히 없는것 같지만 정말로 과정이 그다지 없다. 조금 진것같아서 퍼런 스쿱? 같은걸로 쌀가루 반정도 아몬드가루 반정도를 더 넣어줬습니다. 틀에 쌀가루 쳐발쳐발 잘 떨어지라고 기름바르는 대신에 그리고 반죽을 70~80%담습니다. 맨왼쪽줄에 가운데 애 보이시죠? 쟤가ㅋㅋ ㄲㄱ 진짜 이렇게 굽혀서 떨어짐ㅋㅋ 사진찍다가 부러졌지만ㅠㅠ 160도 15분인데 1분 45초 남았을 쯤 껐다가 다시 30초 쯤 돌림 뽕 배꼽이 나왔어요 큰 기대안했는데 굳. 맨 위쪽의 가운데 ㅋㅋㄱ 각도를 달리해서 찍어보았다. ㅋㅋ 젓가락으로 찔러서 손으로 주어담 이건 어제그 딸기쉬폰케이크ㅋ 그냥 같은 접시에 담담 꿀을 조금 뺐더니 크게 안 다네요 좋았어. 그리고 2차시도.. 1차에 비하면 조금 탄느낌. 그리고 밀가루가 좀 털려서 그러한지 슈슉

공단기로부터 온 선물 [내부링크]

오늘 아침에 문자 한 통을 받았다. 분명 올 게 없는데, 택배길래 뭔지 한참 생각했다. 레코드다이어리 보고도 생각이 안나다가 하이라이트 보고 깨달았다. 예전에 (대충 100일 전) 공단기에서 신청했던 이벤트 였다는 걸. 보내는곳: 커넥츠, 빼박이다. 이벤트 응모한 것도 까먹고 있었는데 갑작스럽다. 갑자기?? 공단기(커넥츠)로부터 온 선물, 언박싱 리뷰를 써볼 줄은 상상도 못했다. 따란. 구성품 - 다이어리 본체(?) - 다이어리 속지 조금 - 메모패드(대형) - 체크리스트 - 메모패드(소형) - 스티커 - 기화펜 + 펜심 생각보다 알찬 구성. 기화펜 줘서 좋았다. 사실 이미 200개 있긴 한데... 공부하라고 저렇게 선물을 주네. 긁적긁적. 잘 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기분은 좋다. 핸드폰을 멀리하고 싶다면 아날로그 갬성으로 쓰기 좋은 템들이다. + 궁금해서 찾아보니 공지도 있었던 부분. 근데 구멍 난 게 얘 뿐이라, 다른 건 끼울 수가 없다. 육공 다이어리 꾸미기 해본 적이 없는데

[가사] 꽃잎(花びら) - back number [내부링크]

그동안 들으면서 좋아요 눌렀던 곡들을 하나하나씩 정리 중입니다. 드디어 다음주 월요일이면 JLPT 결과가 나옵니다. 청해 과락일 것 같지만, 합격과 불합격 여부를 떠나서 JLPT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을 한 번 써보고 싶습니다. 花びら(Hanabira) - back number 하나비라, 꽃잎이란 뜻의 제목을 가진 곡입니다. 노래방에 있는 줄 알았는데, 이게 아니고 다른 곡 이었네요. 봄 끝자락, 벚꽃이 떨어질 때를 연상시키는 계절감이 느껴지는 노래입니다. https://youtu.be/RJUE8NNsD68 桜の花が舞い落ちるこの景色を 사쿠라노 하나가 마이오치루 코노 케시키오 벚꽃이 흩날리며 떨어지는 이 풍경을 いつか僕たちは並んで見ていた 이츠카 보쿠타치와 나란데 미테이타 언젠가 우리들은 나란히 바라보고 있었어 今ではそのほとんどが嘘になってしまった言葉を 이마데와 소노 호톤도가 우소니낫테시맛타 코토바오 이젠 그 대부분이 거짓말이 되어버린 말들을 心から伝え合いながら 코코로카라 츠타에아이나가라

토파즈 럼버스컷과 팔찌 주문 제작 [내부링크]

오랜만에 보석 관련 이야기를 떠들어보려한다. 본인의 보석 컬렉션은 적디적은 단 두 점. 컬러체인지 가넷은 팔찌가 되어 돌아오기 위해 저 먼 길을 떠났고, 런던블루토파즈 페어컷 친구만이 외로이 남아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황스젬 출신이다 고독한 런블토. 옆자리 친구가 떠나가서 우측으로 치우쳐진 모습이다. 사실 본인은 페어컷보다도 럼버스컷이나 로젠지컷이 갖고싶었는데, 당시 저 페어컷 친구를 데려올 때 사장님이 당분간 런블토 럼버스컷은 계획에 없다 말씀하셨다. 그러던 중 최근 올라온 런블토 럼버스컷 판매글을 보고 달려갔지만... 58,000원이라는 가격에 순간 아찔해졌다. 인간을 가장 이성적으로 만들어주는 마법의 도구 가격표 자본주의 세상에선 돈만 있다면 웬만한 걸 살 수 있지만, 반대로 돈이 없다면 웬만한 걸 못한다. 그래서 어떻게 했냐고요? 데려왔습니다. 한국이 매번 경이로운게 택배 속도다. 발송 다음날 도착하는 마법. 여기는 볼 때마다 심플하지만 포장이 참 예쁘다. 본인은 무언가에

[가사] 전무(皆無/카이무) - ONE OK ROCK [내부링크]

제가 원오크락을 처음으로 접하게 된 곡이 바로 '전무'입니다. 주로 '카이무'라고 많이 부릅니다. 하지만 이때는 마퍼스(MY FIRST STROY)를 더 좋아할 때라 그다지 담아두지는 않았는데, 나중에 원옼에 빠지면서 가장 많이 불렀던 곡이기도 합니다. 몇 안되는 원옼의 노래방 수록, 최근에 레너게이드가 들어왔지만 (근데 왜 바람의 검심은 개봉 안해주는 건데). 물론 별개의 문제이긴 합니다. 皆無(Kaimu) - ONE OK ROCK 전무라고만 들으면 어떤 의미인지 확 체감되지 않는데, '전무하다'할 때의 전무입니다. 사실 한자 '皆'는 다 (개) 자이지만 개무라는 말은 잘 사용하지 않으니 전무라고 썼습니다. '하나도 없다'는 뜻. 이러한 연유에서 이 곡은 이전부터 꼭 직접 번역해보고 싶었는데 설렙니다. 특유의 신나는 멜로디와 그 와중에 통속의 뇌스러운 가사가 아주 매력적인 곡이죠. 아주 찰짐. 초반의 베이스 스타트가 심금을 울립니다. 역시 밴드 음악은 어느 악기에 집중해서 듣느냐에

버드모아 : 택배비 무료는 어려운 것이였다+후기(텐트삼!) [내부링크]

일요일에 과감하게 질렀습니다. 원래 침대살려다가 여름이라 더울까봐 텐트샀는데 좋아하는듯 하오. 굳. 오늘 드디어 버드모아에서 택배가 와서 뜯어봤습니다. 사실 이글도도 어느 게시판 으로 가야될지 고민했는데 일단 물건 산거니까 '이 물건 쓸만하니?' 게시판으로 직행. 위에 뭔가 있는것은 지운다고 그런것이니 무시해 줍시다. 그럼 뜯는다. 그리고 저는 저 위에 취급주의 스티커가 매우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취향을 존중해 주세요. 그리고 바로 개봉. panto는 뭐지 생각했는데 보니까 밀렛이였음. 이것은 부리갈이 당근입니다. (처음에 한꺼번에 다른 장난감들이랑 넣어줬는데 지금생각하니 차차 적응하라고 도로 당근은 뺐다.) 발톱 갈이 사다리인데 역시 생각만큼 크군요. 이걸 어떻게 달지 의문. 이게 그 텐트인데요. 저는 노란색을 샀습니다. 저기 옆에 빨대 실리콘 같은건 텐트 지지대랄까 그런거임. 그리고 끼웠습니다.(이거 그냥 확 구부리세요. 근데 지금생각하니까 위에 달수도 있게 고리 부분이 있는데

[영화] 여름날 우리 - 내 청춘의 행복을 채운 너 [내부링크]

오늘의 갬성 로맨스 영화 여름날 우리입니다. 첫사랑 이야기란 걸 제외하면 내용은 1도 모른채 관람. 빵원티켓으로 왔습니다. 너의 결혼식 리메이크 영화라는데 얘도 안봐서 아는 게 없음. ost하나 깔고 시작하겠습니다 (맨 아래에 모음있음) 지난 번 포스팅한 '남색대문'과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를 섞은듯한 영화입니다. 특히 주인공(저우 샤오치)이 남색대문의 남자 주인공(시하오)와 같은 수영부이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하이틴(17살)부터 어른(32살)까지 긴 러닝 타임(115분)만큼 긴 시간을 다룹니다. 처음엔 청춘 하이틴물의 정석 같다고 생각했는데 거기서 끝났으면 인상에 안남았을 것 같습니다. 그랬으면 바로 2.5~3점 줌. 처음부터 끝까지 관통하며 보기 때문에 의미가 생긴다 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서로 계속 엇갈리며 닿았다 멀어졌다를 반복합니다. 이게 본 영화의 관전 포인트이자 결말을 말하면 스포일러. 여주(요우 용츠)가 발암같다 생각되는 부분들이 전혀없진 않지만(남

베리소스핫케이크(팬케이크)인데 부침개 같다 [내부링크]

이날 만들어본 핫케이크? 팬케이크? 핫케이크가루를 사용해 만들지 않았습니다. 노계란 노기름 노밀가루 노설탕 베이킹. 사실 식용유 2큰술 생략 이제는 기름 자체를 차마 못쓰겠다.. 그냥 우유같은 정도의 질기. 뭐 이렇게 지나요 냉장고에 박아두었습니다. 약 40분후,, 티는 잘안날지 몰라도 걸죽한 감이 늘어남. 자 구워볼까! 완성. 뒤집기가 잘안되네요 3개 정도 나옴. 그나마 저게 잘구워진거. 맛은 부침개 같은맛ㅋㅋㅋㅋ 아래는 소스편 냉동 딸기, 블루베리 해동후 포크로 딸기 으깨는중. 벌써 극혐 비주얼ㅋㄱㅋ 꿀+레몬즙을 넣고 전자렌지에 2분 30초 휘리릭 여러분 모두 전자파를 조심하세요! 으아아아악 전자파의 공격! 실제로는 이것보다는 맛깔나게 생김.. . 무식하게 소스 다 들이부었더니 생성된 강... 그냥 찍어먹는게 맞는것 같군요. 요즘은 전부 비주얼이 그다지 좋지 않은것 같아요 ㅠㅠ

[일본어] JLPT N3을 따기까지 (고득점 아님 주의) [내부링크]

이게 되네. 결과 나오는데 2달 걸리는 시험이 있다!? JLPT 청해가 너무 안들려서 과락(19점 미만) 뜰까봐 걱정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 언어지식 파트가 가장 점수가 낮습니다. 이건 제가 한자 공부와 N3단어 중 절반 정도만 공부하고 가서 그런 것... 117점(65%)이라는 높진 않은 점수이지만, 그럼에도 공부 수기를 써보고 싶었기에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저는 학원 커리큘럼 및 N3 단권화 수험서 등의 왕도적 절차를 따르지 않았음을 미리 밝힙니다. 베이스 저는 흔히 말하는 씹덕 진짜까지는 아니지만 (하지만 일반인 기준에서는 충분히 씹덕이겠지 인정하는 부분) 일본 미디어를 많이 접하고 살았습니다. 애니 + 노래가 주된 그것. 의외로 애니는 몇 편 안봤습니다 (많이 봤으면 청해 과락을 걱정하지 않았겠지). 초등학교(이때가 아마 최고 씹덕시기) 때 히라가나를 떼고 (입문, feat.눈높이) 중학교 수업 시간에 일본어를 배웠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아는 건 기본적인

동성로 탐방 (테이스팅 스푼/신기루 잡화점/노르웨이의 숲+α) [내부링크]

반도의 흔한 대구 시민. 오랜만에 만난 현재는 부산러가 된 친구와 동성로를 탐방한다. 일생을 대구에서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대구 놀거리 추천을 말하라면 마땅히 생각이 안난다. 제일 많이 놀아볼 대학시절 반을 좀 허망하게 날린 것도 있긴한데 니까 넘어가자. 참고로 오늘은 그동안 대구 시내(동성로)에서 놀아본 것 중 가장 긴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최고기록 낮부터 새벽까지 달리기엔 체력이 거지라 그래본 적이 없음. 남들이 보기엔 이 정도는 보통 아닌가;; 싶을듯. 테이스팅 스푼(Tasting Spoon) TASTING SPOON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3길 58-16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건 먹이. 사냥을 나간다. 메뉴는 13000원~ 정도에 형성. 스테이크는 매일 부위가 바뀌는 것 같은데 오늘은 채끝살이었다. 친구가 알아온 식당, 에타에서 교차검증한 뒤에 개시. 늘 뭐먹지로 무한의 굴레에 빠졌는데, 확실히 정하고 가니까 편안하더라. 별이 하나도 없던 네이버 지도 채워가는 중.

크랜베리 쌀빵의 문제점을 찾으시오(5점) [내부링크]

이날 마는건 크랜베리 쌀빵! 반죽기를 이용합니다(특히 발효빵할때) 크랜베리 100g투하! 이지만 모자라므로 있는거만 다넣었다. 따라하지 마세요! 반죽중 뚜껑을 열면 위험합니다. 그리고 떼서 케이크틀에 넣고 발효할 준비를합니다. 노기름이라 혹시 들러붙을까 종이를 깔아줬습니다. 발효후. 40도에 50분 돌렸어요! 이때 까지만 해도 감이 좋았지. 그리고 이런모습이..! 되었습니다ㅋㅋ다른빵같죠? 다구웠는데 속이 안 익어서 오븐좀 더돌리다가 반자르고 또 자른후 오븐을 더 돌렸습니다.(약 10분) 맛은! 저번에 쌀식빵같은느낌 이스트가이상한가 발효가이상한가 쌀로하면서 뭔가..? <레시피 출처>

이번엔 밀아이싱 쿠키! 노설탕 어렵 ㅡ_ㅡ;~? [내부링크]

전에 만들었던 쌀아이싱쿠키가 떠오르는 오늘은 밀가루 아이싱 쿠키. 머랭쿠키 만들고 남은 노른자 활용함ㅋㅋ 짜잔 반죽완료. 노설탕으로 해보려 연유 2큰술->3큰술로 바꾸고 ㅋㅋ 근데 연유에도 설탕이 들어갈 수 있다는게 함정. 연유 좀 더넣을걸.. 우유넣고 뭉침뭉침 양조절은 셀프 빡빡 밀고 찍어내 줍시다. 저는 쿠키에 왜 베이킹 파우더가 들어가는지 궁금함. 그리고 설탕이 무해하다는 것도 있고 안좋다는 것도 있고.. 말이 많네요. 선택이 어려움 11개 나왔네요. 한번 밀고 남은 쿠키반죽은 우유좀 더넣고 뭉쳐서 사용하기! 마지막에 조금 남은건 그냥 동글이 계란 바르기 귀찮아서 우유 바름 짜잔. 근데 계란바르는게 더 예쁘긴 예뻐요. 색깔이 더 노르스름? 노릇노릇 해서 식힘식힘. 원래 180도 6분인데 저는 +5분 함. 이수씨개로 다익었는지 확인한거ㅋㅋ 미니 짤주머니 종이 호일로 만들어주고 아이싱 해주기 원래는 계란 흰자+슈가파우더 이지만 전 슈가파우더+레몬즙으로 해봤네요. 처음 방법으로 하는

김밥에 우엉이 [내부링크]

오늘 먹은 김밥 이렇게 우엉많이넣는집 처음봄 ㄷㄷ

플레인 베이글 설탕물에 끓이는것이 신박했다 [내부링크]

요즘은 반죽 장면이 거의 전부 생략되어 있네요. 아 근데 사진찍기가 힘듬. 손이없는경우가 많아서. 작업대 대신에 도마에서 했는데요. 우리집 도마 짱큼! 하시는분 아니면 그냥 볼에서 하시길. 노감당 저 하다가 가루 다 튀고 ㅋㅋ 물 붓는 과정에서 새서 밀가루로 막고 날리남ㅋㅋㅋㅋ 베이글을 만들때 쓰는물은 여름엔 차갑게 겨울엔 따뜻하게 오케이? 책이 그랬어요. 책이 이 애매한 가을은 따뜻한 물로 함. 전자레인지 1분 정도만 돌리시면 오케이. 그렇게 벤치타임중. 약 10분. 실온발효를 하는데 1차 10분이라는데 잘 안 부풀더군요. 좀 더할걸!! 자 이제 2차발효 ㄱㄱ 모양은 의외로 처음 만든게 제일 잘된듯ㅋㅋ 처음에는 도넛만들때 처럼 중간에 구멍을 뚫나? 했는데 아니라 직접 손으로 늘여서 붙이는 식이였음. 그리고 밖에 나간사이에(3시간ㄷㄷ) 원래는 30분이지만 망했다. 하하 여건이안되네 이 느낌으로 다녀왔건만 부풀었소. 이스트가 문제있는게 아니였음ㅋㅋ 자 그럼 물을 끓입시다 설탕 150g

식빵 발효실패ㅠ [내부링크]

전에 만들었던 식빵ㅋㅋ 그러나 발효 실패. 실수로 소금, 설탕 담았던 통에 이스트 담았던게 화근인듯. 반죽반죽 제빵기이용 원로프 형식? 처음 해봄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도 의문 핫 빵 자르기 보면 뭔가 이상한데 발효실패로 인하여. 껍데기 대충 먹고 결국 버려짐. 발효빵을 성공하는 날이 오리라!!

집에 있을 법한 귤껍질 손난로 만들기! [내부링크]

벌써 12월인 만큼 이제 집안도 추운듯ㅠㅠ 춥고 배고프고 외롭.. .. ? 만드는 방법과 재료 또한 초간단인 착한 손난로를 만들어 봅시다. 그래서 과정샷도 딸랑 3장이면 끝남ㅋㅋ 재료(준비물) : 귤(저는 4개 했어요.), 랩, 전자레인지 , 작은 헝겊 손가방 혹은 헝겊등(없어도 무방) 1.귤을 까줍시다. 저의 특기 귤 돌려깎기!! 누구나 따라하실 수 있습니다. 그 꽁다리부분만 떼서 귤 까꺼내는거 진짜 신기. 2.알맹이는 드시고 껍데기만 준비. 3.귤껍질을 랩에 싸서 동그랗게 만들어 줍시다. 저는 한번싸고 한번 더쌌어요. 꼭 둥글게 할 필요는 없지만~ 4.전자레인지에 30초 돌려줍시다! 그럼 끝! 짠 이게 생각보다 별로 안 뜨신데? 하다가 계속잡고 있으면 손 데여요ㅋㅋㄱ 조심. 그래서 작은 손가방에 넣으셔도 굳. 아래는 제가 보고 따라한거ㅋ 빈대가족의 1박 2일인가 거기서 나온거! 전 부터 봤는데 오늘 시도 해봄.ㅋㅋ 괜히 한번 더 찍기. 귤 4개분 껍질 쓰시면 저 정도 사이즈 나와

[카페] 스타벅스 할로윈 - 바닐라 미라 크림 프라푸치노/펌킨치즈케이크 [내부링크]

할로윈 신상 못참지. 스타벅스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걸로 들어가기 전에 작년 할로윈 음료 사진 투척. 펌킨 할로윈 티 라떼인데 차이 베이스에 매콤한 맛+호박 맛이 났던 기묘한 음료로 기억함. 다시 돌아오는 올해. 얘네가 아직도 남아있어서 깜짝 놀람 (2021 가을 md) 좌측 곰돌이 컵이 너무 귀여워서 볼 때마다 혹하는데 실용성이 별로고, 우측 당근컵도 마찬가지로 끌리는데 쓸 일 없을 듯(...) 아무리 그래도 잘 안 쓸 물건에 22000원(23000)을 쓰기는 좀 관상용으로 전락할 미래가 보인다 호박 고양이 컵 실물 보고 싶었는데 없었던. 귀엽기는 한데 히잡같은 저 모자는 고정 없이 그냥 얹어진 방식이라 거꾸로 들면 낙하함. 그리고 모자 무게가 생각보다 나간다. 원래는 닉네임이 본명이었는데, 지난 번 리유저블 컵 사태 때 이름이 겹치는(주문번호도 딱 10차이나서 내 건지 잠깐 고민함) 일이 생겨서 이참에 바꿨다. 어몽어스 할 때 썼던 닉네임의 추억이 (또다른 닉네임은 데자와). 프

그냥 일기 [내부링크]

최근에는 주간일기를 제외하면 보통 글을 잘 쓰지 않았다. 오랜만에 쓰는 그냥 일기. 사실 내일 면접이라 글을 쓸 게 아미라 씻고 자야되는 시점이다. 작년부터 해오던 핏데이 저질체력 탈출 프로그램을 거진 1년이 넘은 시점에서야 마치게 되었다. 이로써 버킷리스트 한 줄 삭제. 더 채워넣을 걸 생각해보다가 문득 현타가 와서 휴대폰을 잡았다. 개강이 다가오는 것이 싫다. 하지만 학교에 가야 또 새로운 것들이 기다리고 있다. 제주도에 갔을 때 바닷가로 가다가 미끄러져 슬라이딩하는 바람에 무릎과 발목 쪽 겉면을 갈았다. 그래서 샌들을 신을 때 쓸리는 걸 막으려고 한 쪽만 양말을 신는 기묘한 형국을 유지하고 있다. 밴드는 떨어지고 운동화를 신기에는 더워서 싫은 것이 그 까닭. 버킷리스트는 대충 67개 정도 채워져있는데 쓰기 시작한지 넉 달 가까이 경과되었음에도 이 정도이다. 맨 초반에 채운 것이 대부분이고 그 뒤로는 하나 둘 정도만 늘어나고 있다. 왜 버킷리스트를 채우는 일이 어려울까 생각해보았

글을 쓰다 보면(=포스팅 하다 보면) [내부링크]

1.게시판 선택 게시판이 여러개 있는데 이걸 어느 게시판에 써야하나 싶을때가 많은것 같아요. 예를 들자면 빵책(=베이킹에 관련된 책)을 샀다 이러면 이거를 '책을 보라우' 게시판에 쓸지 '빵반죽노가다'게시판에 써야할지 고민이 좀 됩니다. 애매해서. 그래도 책은 책이니 '책을 보라우' 칸에 쓰도록 해야할것 같아요. 2.이모티콘(=라인 스티커) 선택 지금 이모티콘은 주제별이 아니라 캐릭터 별이라 뭘 선택해야 될지 아직은 감이 잘 안잡히네요 ㅋㅋ 그래서 고르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듯. 3.또 글씨가 완전 진한 검정이 아닌 검정 보단 연한 회색이 기본이라 매번 검정으로 다시 선택하는 (나만 방법을 모르는건가 원래 이렇게 하는건가) 4.컴퓨터에서 쓴 글은 핸드폰에서는 수정이(본문수정) 안돼서 불편.. 괜히 컴퓨터 켜서 수정해야되는 일이 발생하죠. 아직 포스팅을 많이 안해봤기 때문에 생각나면 업데이트~

영어 회화 : 토크리시 일주일 무료체험 (+학습시작 버튼을 눌러도 반응이 없다) [내부링크]

저는 요즘 토크리시(talklish)라는 게임중에서도 미연시(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를 닮은 게임을 하고 있는데요. (이게 나중에 뭔 선택지도 나오고 호감도에다가 뭐 이런게 있어서 정말 하다보면 미연시 같음 ㅋㅋ) 여행할때 쓸만한 영어회화들이 많이 배울수 있는것 같습니다. 이거할려고 헤드셋 샀음. ※필수 준비물 : 헤드셋 회원가입하면 7일 무료 이용할수 있다고 해서 해보자! 해서 깔고 다했는데 학습시작 버튼을 눌러도 게임이 안열려서 정말 빡쳤었습니다. 그래서 한참 별짓을 하다가.. FAQ가니까 해결되더군요.. (여러분 일 생기면 그냥 FAQ 가보세요. 저처럼 저러지 마시고..) 이 버튼에서 우클릭 하시고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시면 인터넷이 켜집니다(그냥 인터넷) 저도 처음에 그래서 뭐가 다른 걸까.. 하면서 그냥 껐는데 그 창에서 하면 됩니다. 그리고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한 창에서 토크리시 들어가서 학습시작 하면 됨. (메뉴에 저거 없으면 내컴퓨터 > 로컬디스크C > Program

VX ACE : 처음대면한 게임제작툴(기본메뉴소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딱 처음켰을때 보이는 메뉴들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RPG 만들기 VX ACE를 켜줍시다. 누구나 아시겠지만 아이콘 클릭 그러면 이 화면이 뜰거예요. (원래 창은 더크지만 쓸데없으므로 이부분만 캡쳐한다) 저기 위에 빨간 네모칸은 '신규 프로젝트'(=새 프로젝트 만들기) 입니다. 여기서 프로젝트는 하나의 게임을 의미해요. 그리고 옆에 퍼런 네모칸은 '프로젝트 열기' 인데 일단 쓸모 없으니까 패스 자 그럼 신규 프로젝트 버튼을 눌러줍시다. 그럼 이 창이 뜨는데 '폴더이름'은 게임을 저장할 폴더 이름이구요 폴더이름 치면 타이틀(게임이름)도 자동으로 쳐지는데 타이틀은 바꿀수 있습니다. 그냥 원하는 대로하세요 그리고 대망의 첫화면. 일단 위의 메뉴들 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 옆에 뭐 적는게 낫겠다 싶어서 적어보았습니다. 프로젝트 만들기 열기는 위에서 설명했으니까 패스. *빨간 네모칸 : 저장=Ctrl+S *보라같은남색 네모칸 : 순서대로 맵(편집=꾸밈)/이벤트(생성,편집

토크리시 : 30일 이용권 [내부링크]

7일 무료체험 기간은 아직 남았는데 벌써 7챕터 까지 다깼네요.. 30일 이용권을 살려고 했는데 인터넷 쳐보니까 헉 이렇게 가끔 파격 세일을 하더군요 (위 사진은 티몬입니다 출처 http://www.ticketmonster.co.kr/deal/138985489?_AT=0003010A001C07776AA4&utm_source=naver&utm_medium=cpc&utm_term=&utm_content=&utm_campaign=%EB%84%A4%EC%9D%B4%EB%B2%84) 근데 매진ㅠㅠ 토크리시 홈페이지 가서 사면 29700원인데 가끔 저렇게 파는걸 사면 9900원이라니 가격 차이가 심하긴 하잖아요. 그래서 그냥 살까 하다가 그냥 남은 무료체험기간동안에 그동안 했던 7챕터를 계속 반복하고 있어요. 아 사고싶다 ㅠㅠ(그러나 매진) 혹시 저렇게 판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다시 토크리시 하러 이만

VX ACE : 소재 관리(+추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재 관리, 소재 추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재 관리, 추가엔 2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일단 첫번째 방법 빨간 네모 버튼을 눌러줍시다. 일단 저는 제일 많이 쓰는 캐릭터 칩을 추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불러오기 눌러주세요. 추가할 캐릭터칩 선택! 그럼 추가 됩니다. 만약에 캐릭터칩의 배경이 투명이 아니라면 요런게 뜰겁니다. 여기서 투명색(배경색)을 선택해주시면 배경이 투명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캐릭터 머리와 배경이 같은색일때는 잘못하면 캐릭터 머리 날라감) 자 이것이 1번방법 (다른 것 추가할때도 모두 이렇게 하면 됩니다) 그럼 2번방법 이방법은 기본 RPG VX ACE폴더에 바로 집어넣는건데요. 그러면 게임을 새로만들어도 이렇게 남아있습니다. 앞에 동그라미가 빨간색인것은 1번방법으로 한것이고 앞에 동그라미가 퍼런색인것은 이방법 혹은 기본 으로 깔려있는겁니다. 자 일단 캐릭터칩을 선택합니다(배경이 투명이여야 함) 다른것도 다 이렇게 추가하면 됩니다. 그리고

간단간식 : 치즈과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번엔 치즈 과자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입은 심심한데 마땅한 과자가 없을때 집에 친구가 놀러왔을때 만들어주면 좋아 하더라구요.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준비물 : 치즈, 종이호일, 가위, 접시, 전자레인지 1.먼저 접시 위에 종이호일을 놓아줍니다 (이번엔 다 만든 사진 밖에 없는지라 생략) 2.그리고 그 위에 치즈를 3x3(9)등분 해줍시다. (이게 제일 모양이 잘나오거든요) 비닐 안벗기고 바로 자른후 벗겨주는게 더 편해요 (안 그럼 붙음) 3.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1분 30초를 돌려줍시다. 그럼 완성! 사진을 못찍어서 더그런데 맛없어 보이지만 저래뵈도 맛있습니다! (저렇게 너무 큰 접시에 하면 잘 안 안돼요) 그리고 오다가 종이호일만 흘릴수 있으니 주의 (나 밖에 안그러는 것 같지만) 그럼 나중에 또 해먹어야지

블로그씨 : 초여름 밤에 밖에서 먹으면 좋은 야식은?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초여름 밤에 밖에서 먹으면 좋은 야식은? 야식이라기엔 뭐 그렇지만 수박이죠. 아이스크림은 한낮에 먹는게 최고.

블로그씨 : 간절히 바라던 꿈이나 소망을 이룬 경험 있으신가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간절히 바라던 꿈이나 소망을 이룬 경험 있으신가요? ※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라는 어릴적 꿈을 이룬 7년 연속 파워블로거 환상정원님을 만나보세요 음 저는 아직까지도 꿈(커서 되고 싶은)이 없습니다 간절히 바라던걸 이룬 경험이라면.. 뭐지 그렇게 까지 간절히 바랬다가 이뤘던게 없었던것같기도.. (기억도 안남ㅠ)

블로그씨 : 와, 점점 여름에 가까워져요. 살빼야 되는데, 여러분 만의 몸매 관리법 공유해주세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와, 점점 여름에 가까워져요. 살빼야 되는데, 여러분 만의 몸매 관리법 공유해주세요~ 솔직히 말하자면 그런거 없는데요. (물론 그래서 이렇게 됨^^ 웃으면 안돼는데 왜 이렇게 웃길까) 님이 관리 비법을 좀 알려주세요. 뭐 맨날 묻기만 해. ㅠㅠ

공포게임 : TheHOUSE2(프란체스카 게임,더하우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벌써 더하우스1 벌써 플레이 다함 ㅋㅋ (되게 짧아요) 그러므로 더하우스2를 플레이 하겠다. http://www.sinthaistudio.com/thehouse2/ ↑TheHOUSE2 로딩이 느리거나 안될땐 http://www.gameshed.com/Scary-Games/The-House-2/play.html ↑그냥 여기서 플레이 하세요 The House 2 game www.gameshed.com 더하우스2도 똑같이 5스테이지 네요. 1보단 좀 더 어렵습니다. 첫번째 사이트에서 다 깨면 그 집에 있었던 일이 나와요. 근데 두번째 사이트는 안나옴 보고싶으면 첫번째 사이트에서 플레이하시길 (어차피 영어라서 저는 못 읽습니다)

간단 간식 : 식빵 피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간단한 간식하나를 만들어 봤습니다ㅋㅋ (간단?은 아닐지 몰라도 피자만들기 보단 쉬우므로 간단으로 치겠소) 식빵 피자 인데요. 제빵기로 식빵 만들었다가 남아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양을 좀 더 많이 만들면 간단한 아침 정도로도 가능할듯 ㅎㅎ 적게 먹으면 양에 안차서 그럼 만들어봅시다. 식빵 피자 만드는 방법 (완성샷만 있고 중간 과정은 없음 ㅈㅅ) 준비물 : 식빵 약 3장, 칼, 도마, 오븐(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도), 각종 토핑(저는 옥수수콘, 햄, 당근, 양파, 치즈 등등을 올렸습니다~) (사실 방법이랄것도 없을정도로 간단합니다. 직접 만드는게 어려워서 그렇지 저의 경우엔) 1.식빵을 취향에 맞게 잘라 줍니다.(식빵 자투리 싫으시면 자르고 이런것) 2.오븐팬(저는 그 위에 그릴을 얹져서 했습니다. 일반 접시도 상관은 없을듯 하오.) 위에 식빵을 세팅합니다. 3.그리고 각종 토핑이 될 재료들을 잘게 잘라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 이 시점 쯤에

대구 텍스타일 콤플렉스(Daegu Textile Complex=DTC)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구 텍스타일 콤프렉스(Daegu Textile Complex 이하 DTC)에 다녀왔습니다~ 왜냐하면 어제 티비에 나온걸 봤기 때문이죠. 오늘은 날씨도 비가 찌질찌질 왔다가 안왔다가 참 이상했습니다 시민체험행사(2015.5.30~31일, 10:00~17:00)를 한다길래 가보았습니다. 이렇게 표지판(?)이 세워져있으니 잘 보고 들어갑시다. 섬유 박물관 등장. 입장 하신후 로비가셔서 얘네들을 챙겨갑시다 왼쪽은 입장권(없어도 관람에 상관없음 그냥 기념품 비슷하게 주는것 같아요.) 오른쪽은 안내서 겸 퀴즈 입니다. 문제 맞추시고 바람개비 만들고 바깥에 종합안내소가 있습니다. (로비에서 연필 빌려주셔요~) 종합안내소로 가시면 스탬프 찍어주시고 기념품을 받아갈수 있습니다.(문제답 쓰시고, 바람개비 만드시면) 하루에 선착순 1000명이라네요. 급하게 뛰어가야할 것 같지만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으므로 여유롭게 해도 무방하실 듯 합니다. -2층- 에스컬레이터 혹은 엘리베이터를

lx-3000 헤드셋 [내부링크]

지금 마이크로 소프트 lx 3000 헤드셋을 주문해놨는데 기대되네요ㅋㅋ 전에 게임하면서 스카이프 하다가 마이크가 없어서 이어폰 썼는데 지지직 거린다고 하도 그래사서 살라카다가 이번에 토크리시, 로제타 스톤 이런거 해볼려고(물론 체험판) 마이크 헤드셋 찾아보다가 이게 괜찮을 것 같아서 샀는데(리뷰 왈) 배송이 좀 느린듯. 그리고 체험기간은 끝이 나갑니다. 배송오면 다시 만납시다. 다음 편에 계속

블로그씨 : 내 가방 속엔, 어떤 물건들이 들어있나요? 그 물건들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내 가방 속엔, 어떤 물건들이 들어있나요? 그 물건들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제 가방에든건 문제집 필통 얼린 물 등 매우 평범하죠. 날씨가 더우니까 얼린 물은 필수입니다

알루미늄 프리 베이킹 파우더 [내부링크]

전에 티비에 보니까 베이킹 파우더에 알루미늄 등이 들어있다고하더라구요 그 당시에 한참 빵만들기(=베이킹)을 열심히 했었는데 충격 그래서 알루미늄 베이킹 파우더를 쓰라고 나와서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쳐보았습니다 SIB사의 베이킹 파우더 EP가 나오네요. (이거말곤 없는거냐) 현재 최저가는 2850원이네요. (근데 저는 G마켓에 회원가입이 안되있어서) 저는 제니코 베이킹 파우더 쓰고있었는데 새로 사야될듯 그리고 이 베이킹 파우더는 150g이라 한번에 많은양을 안사도 되니까 좋아요. (베이킹 파우더 그렇게 많이 안쓰는데 양은 더럽게 많음 차라리 가격을 내려달라) 그리고 이것 말고도 하나가 더 있는데요. 브레드 가든 베이킹 파우더 입니다. 180g에 2240원이고솔직히 SIB꺼 보다 디자인도 더 예쁘고 저렴하네요. 여기서 쇼핑하시면서 같치 사는걸 추천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안사고 있다. 이번에 사야지.

공포게임 : TheHOUSE1(프란체스카 게임,더하우스) [내부링크]

이거 예전에 엄청 많이 했던것 같은데 ㅋㅋ 이거 기네스북에 오른 가장 무서운 게임이라네요. (그렇게 무섭진 않음 안 무섭다고는 안했습니다) 일명 프란체스카 게임입니다(정식 명칭은 TheHOUSE인듯) http://www.sinthaistudio.com/thehouse1/rooms.html ↑주소입니다.(참고로 영어로 되있음) 5편 다 이어져있어요. 근데 로딩이 좀느림 (제 컴퓨터만 이런가요) 로딩 느리면 여기서 하세요 http://www.gameshed.com/Scary-Games/The-House/play.html 크게 공략 필요할 정도로 여렵지는 않구요 그냥 클릭클릭클릭하다 보면 됨(광클) 그냥 이게임은 튀어나와서 무서운거라서 소리 안켜면 별로 안무서워요 (그래도 나는 무서웠다) 더하우스2도 있다네요. 이거 다하고 해봐야지.

RPG공포게임 : 이브(IB)공략2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게임 공략하면서는 이모티콘(사실은 스티커)를 두번 밖에 못 쓰는 군요. 그럼 잡담말고 공략 시작하겠습니다. 들어오셔서 이리로 가면 저 재수없게 생긴 그림이 침을 퉤 뱉습니다. (길거리에서 침을 뱉지 말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갑시다 여러분) 침 밟으면 피 깎입니다 주의. 저 하얀 그림에 말을 한 두번정도 걸면 빨간색으로 9라는 숫자가 나옵니다. 그러면 위로 가줍시다(오른쪽으로 가지 마서 입한테 말걸지 마세요.) 여기서도 손 튀어 나오니 조심하시길. 뭐지 저 인형들은 뭔진모르겠지만 들어가 봅시다. 얘네들은 거짓말을 치고 있습니다. 흰옷이 뭐라고 했길래 그럼 일단 얘 말은 아니란 소리. 버립시다. 그럼 노란옷도 구라친다는 건가 썅 햇갈리게 시리 누굴 믿어야 하나 얘만 다른애들이 뭐라 안그랬기 때문에 난 얘말을 믿어 보갔어. 과연...? 올ㅋ 맞음 보라색 4 기억해 둡시다. 그리고 밖에서 뭔 괴상한 소리가 납니다. 히이이이이익! 그리고 나와서 애한테 말걸면 뒤에 애가 툭

RPG공포게임 : 이브(IB) 공략3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공략을 시작해보도록 하죠! 저번에는 녹색벽지에 바닥(?)까지 했는데요 이번엔 거기서 아래로 내려간 뒤부터입니다. 그럼 시작. 이런 와인색같은 벽지와 바닥으로 오게 됩니다. 그리고 뭐가 훅하고 지나가는데 너무 빨라서 못 찍음 ㅠㅠ ㅈㅅ 저리로 가셔유.(참고로 저 그림의 제목은 숨결입니다.) 그리고 올라오셔서 세이브. 아까도 봤지만 왼쪽의 저 그림 좀 무섭네요. 빨간문으로 입장. 이런곳이 나옵니다. 저쪽으로 가주세요. (현재 문 잠겨있습니다 열쇠 찾아야됨) 후 자 이제 마음의 준비를 합시다. 왜냐고요? 이제 쟤가 쫓아올거거든요. 피하는거 크게 어렵지 않으니 걱정 ㄴㄴ 그냥 밑으로 달려줍시다. 그러면 요로코롬 쫓아옵니다. 그리고 저 붉은 석상 같은것을 한바퀴 도셔도 되고 여튼 다시 저 그림이 걸려있던 자리로 가줍시다. (저는 캡쳐한다고 일단 저리로 옴. 이렇게 괜히 멀리오지말고 그냥 붉은 석상 한바퀴 돌아주는게 더 나아요.) 그 사이에 쫓아오네 ㄷㄷ 그래서 대였어요.

폴란드 st.mary's basilica(세인트 마리 대성당?)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st.mary's basilica(세인트 마리 대성당 이지만 그냥 이렇게 부르겠다) 에 대하여 한번 글을 써 봅니다~ 제가 초록창에 검색 해보니 별로 자세히 안나와있어서 외국 사이트(랄까) 를 번역해서 참조해서 글을 한번 써봅니다. 백악관과 st.mary's basilica의 아저씨들 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종이모형으로 먼저 사진을 준비해 봄 뒤에 컴퓨터는 가볍게 무시해줍시다. 그리고 왠지는 모르지만 밑에 구멍이 뚤려있어서 간신히 핸드폰 렌즈만 집어넣고 플래시를 이용하여 촬영해보았다. 사진이 매우 밝아보이는군요! 그럼 종이모형은 이제 접어두고 실제 사진과 관련된 내용을 살펴 보도록 하죠. 실제사진 입니다. 종이 모형과 닮았나요? 폴란드 크라쿠프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 대성당 입니다. 현재는 고딕양식입니다. 입구에서 봤을때 성당내부 겁나 화려하네요. 밤에 봤을때 제가 참조한 사이트는 http://en.wikipedia.org/wiki/St._Mary%27s_Basi

갈아서 쥬스로 마셨을때, 제일 맛있는 과일은? 저는 수박이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갈아서 쥬스로 마셨을때, 제일 맛있는 과일은? 저는 수박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ㅋ 제일 좋아하는 과일도 수박이요 왜냐하면 이건 아무리 먹어도 이 시리지 않거든ㅋ

VX ACE : 맵 만들기(맵이 마음에 안들어!+타일셋 설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거의 일주일 만에 강좌를 올려보네요ㅋㅋ ㅈㅅ 오늘은 맵 만들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쉬우면서도 어려운것 중에 하나가 맵 만들기죠. (만드는건 쉬운데 맵 배치, 꾸미기가 힘듬 ㅇㄴ) 그럼 맵 만들기에는 2가지가 있는데요 그중 제일 쉬운건 심플 맵 불러오기 입니다. 마음에 드는 맵을 고르신후 확인을 눌러줍니다. 그리고 맵의 설정에 들어가시면 이런 창이 뜨는데요 맵 이름을 설정해주세요. 표시할 이름은 게임에서 뜨는 이름입니다. 브금등 설정해줍시다. 그럼 맵하나 완성. 혹은 맵을 직접 만들려면? 맵 만들기 선택 아까와 똑같이 설정해주세요. 그러면 아무것도 없음. 그럼 이제 맵을 꾸며봅시다. 참고로 이렇게 되있을때만 맵을 꾸밀수 있습니다. 저 왼쪽 네모친 칸이 팔레트라고 해야하나 맵을 꾸밀때쓰는 타일셋인데요. 보시듯이 A칸은 바닥,벽지, 이런 위주고 B는 가구, 창문, 계단등의 위주입니다. C는 소품 등의 위주. 이 A,B,C도 설정할 수 있는데 그건 나중에 그럼 원하는 걸 선택

블로그씨 : 현충일에 특별히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역사 속 인물은 누구인가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현충일에 특별히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역사 속 인물은 누구인가요? 하 참 저도 역사를 모르긴 모르나 봅니다. 어떻게 현충일하니까 딱 떠오르는 인물이 하나도 없을까요.. 심지어 태극기 달지 않았으니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현충일이 무슨 날인지 제대로 안것도 오늘이네요;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 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정한 기념일. 이 현충일입니다. 모르시는 분들도 알아가시면 좋겠네요. (나만 모른것 같지만) 다시 한번 더 이 질문에 답을 한다면 안중근,김구,유관순,이순신,윤봉길 대부분 일제강점기때 인물분들만 생각이나네요. 여기에라도 태극기를 한번 달아 봅니다. 제가 직접 그렸는데요 되게 못그렸네요 (심지어 타블렛으로 그린거) 참고로 오늘은 이렇게 다는거라네요~ 나름 알맞게 달아보았다. 그렇다! 1 : 1 비율은 어려웠다!

블로그씨 : 한여름밤에 걷기 좋은 산책코스 추천해주세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한여름밤에 걷기 좋은 산책코스 추천해주세요~ 흠.. 마땅히 생각이 안나네요 앞산? 공원? 주변에는 별로 좋은곳을 아직 못찾은것 같아요.(저는) 혹시 아신다면 알려주시면 감사. (운동좀 하자ㅠㅠ)

도사스토리 해보신분 [내부링크]

도사스토리라고 아시나요? ㅋㅋ 예전에는 재밌게 했는데 안해보신분 한번 해보세요 이건 공식사이트 그런게 없고 그냥 블로그에 게임자체를 올려놔서 (웹게임, 플래시 게임.. 이런 느낌?) 저는 1,2해봤는데 3도 있었네요. 참고 노가다 게임. 그리고 컴으로하다가 저장해놓을수 있어서 도로 플레이가능 (껐다 켜도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너무 전에 해봐서.)

블로그씨 : 누군가를 짝사랑하게 되었을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누군가를 짝사랑하게 되었을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분 사랑은 글로배우는겁니다. 인터넷에 쳐ㅂ

재수 옴 붙은날인가. 왜 이리 재수가 없지. [내부링크]

오늘 10시 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가야 됬었는데 9시 5분 쯤 805번을 타고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걔가 나와서 타면 같이 갈수 있기 때문이였지) 그런데 지금 일어났다네요. 그래서 그냥 내림.(내 770원 사망) 그리고 친구집에가서 기다리다가 9:30에 또 탔습니다. 근데 이때는 교통카드 잔액도 없어서 그냥 1000원 냄(900원 사망) 그런데 더 신기한건 딱 10시에 도착. 그리고 여튼 체험이 끝남. 쌤이 햄버거 사줘서 먹고 저는 그 이후로 지하철을 타러 내려가서 교통카드 충전후 지하철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핸드폰이 없음. 다시 롯데리아로 튀어가서 앉아있던 자리에 사람한테 혹시 핸드폰 못보셨나요. 그리고 카운터에 맡겼다고 해서 카운터로 가서받고 다시 지하철로 튀어가서(+770x2 젠장) 반월당 까지 서서 갔습니다. 그리고 내림. 중앙로로 가야하는데 아무 출구로 나갔더니 잘못나감. 그래서 다시 들어와서 제대로 나가서 한참을 걸었다. 그리고 교보도착. 그런데 이런? 그 책을

블로그씨 : 아침마다 눈뜨기가 힘들어요. 아침잠을 이겨내는 노하우가 있으세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아침마다 눈뜨기가 힘들어요. 아침잠을 이겨내는 노하우가 있으세요? 아니요 솔직히 말하자면 없어요ㅠㅠ 저도 아침에 잠 떨쳐내는게 너무 힘들어요. 비법있으신분!

블로그씨 : 여름 휴가 어디로 가고 싶으세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여름 휴가 어디로 가고 싶으세요? 저요? 이번에도 집에만 안 있었음 좋겠네요 흑

대구 서문시장(동산상가) : 명신손칼국수 [내부링크]

일요일에 서문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점심 안먹은지라 이 집에 들어감 잔치국수가 유명하다해서 와봤는데요 종류는 간단하게 4종류!(화면이 흔들렸네요ㅈㅅ) 손칼국수 잔치국수 밀수제비 섞어(칼제비) 일단 저는 잔치국수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는중~ 여기엔 안 나왔는데 고추 한 그릇 주심 깍두기 맛있음~ 섞기 전에 찍을걸 그랬소. 잔치국수 하나는 짱입니다 이건 수제비인데요 개인적으로 수제비보단 잔치국수가 더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칼제비(섞어)도 먹어보고싶네요 서문시장가서 국수드실분은 한번가보시길!

블로그씨 : 가장 인상깊게 여겨지는, 역사의 한 장면은 언제인가요? 이유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가장 인상깊게 여겨지는, 역사의 한 장면은 언제인가요? 이유는?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다 일제(일본이지만 당시는 일제라고 하니까 그냥 일제라 하겠음)의 총이나 칼에 맞고 쓰러지는 장면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아직 까지도 특히 위안부 인정을 안하고 있으니;

코코넛 로쉐(로셰) 조금 탄것같지만 만족~!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건 오늘 만든 따끈따끈한 코코넛 로쉐(로셰)! 전 이거 너무 좋아해요~ 왜냐면 만들기 완전 쉽거든요 그런데 저는 꼭 맨날 태웠음 헷 그래서 이제는 오븐 자주확인합니다 전자파 히익 그럼 시작ㄱㄱ 이번엔 계량하는걸 찍어보았습니다! 언제더라 그래 계란과자 만들고 남은 계란 흰자 2개! 그런데 코코넛 롱이 90g밖에 없어서 비례식(이럴때 써먹을 줄은 몰랐지)으로 계량할 양 구하고ㅋㅋ 그렇게 반죽(?)완성 이제 떠서 놓고 구우면 끝! 그냥 둥그런 스쿱? 숟가락? 으로 모양잡아 팍! 떠넣음 그리고 중간확인 약간 탔네요ㅠㅠ 그런데 덜굽힘 괜찮아 우리 에겐 종이 호일이 있습니다! 지도를 종이호일 인척 종이호일 장착! 오븐에 투하! (온도를 좀 내려서 다시 구움~) 그리고 결과 아직도 조금 덜 굽힌듯 그리고 3분초과 저 오른쪽건 무시해주시고 여튼 완성! 원래 그릇에 담으면 그럴사합니다 그릇에 담아보았다 만족! 여러분이 보기엔 좀 타보일지는 몰라도 제가 그동안 구운 코코넛 로쉐중에 제일

오트밀 크랜베리 스콘~ 점점 건강이 생각남 [내부링크]

어제 구운 건데요 오트밀 스콘을 구워보았습니다 요새 자주해서 살찔듯 원래는 통밀을 넣고 굽는 방법이였는데 없으므로 옥수수 가루와 박력분을 2:5로 넣어봄. 요즘 버터 들어가는걸 되도록 안하고있어요~ 베이킹을 할수록 건강생각이남 그나마 좀 더 웰빙(?)이라 부를만한것들을 굽고있습니다. 오트밀 투하! 원래 70g넣으라는데 한봉지 있는데 그게 50g밖에 없어서 그거라도 다 넣었네요. 장좀 봐야할듯 그런데 요즘 시간이 많이 없네요 주걱이 왜 나온지는 의문? 이 아니고 담을때 씀 보통 스콘은 컵 같은걸로 찍어서 굽던데 이건 좀 더 질어서 틀에 넣고 구웠어요 참고로 저거 머핀틀 낮은걸로하시던데 높은것 밖에 없으므로 그냥 낮게 깔고 구움 오트밀 가득 크랜베리로 단맛 보충 옥수수 가루들어가서 색이 더 노랗네요 핸드폰 카메라 구림 슬프네요 그리고 다 구웠습니다 약간 탄것 같기도 하지만 저정도야 뭐(그동안 너무 많이 태웠다 타도 익숙해진 그래도 이젠 더 잘굽습니다!) 식힘망은 없고 그릴(오븐)에 식히

수박에 빨대를 꽂으면 [내부링크]

이거해보신분?ㅋ ※다소 더러운 사진이 나올수있으니 주의하세요

마의 당근주스는 무슨 그냥 마+당근주스 색깔이예쁘네요 [내부링크]

이것은 마+당근 간것. 일명 마의당근주스 쿸쿸.. 죄송합니다 색깔이 예뻐서 한번올려봅니다 딸기아님

하퍼리 파수꾼(앵무새 죽이기 후속작?) [내부링크]

인터파크 들어갔다가 있어서 놀람. 그런데 앵무새 죽이기가 제가 가지고 있는것 말고 다른 디자인의 표지로 1권더 나왔던데 개정판 그런건가? 여튼 당장 예약구매 했습니다. 7월 16일 배송예정이라네요 14일 출고해서? 집에 있는거 한번 더 읽어봐야지. 그리고 나는 아직도 진 루이즈인지 스카웃인지 헷갈린다. ㅋㅋㅠㅠ 지금 사면 유료사은품으로 뱃지준데요. 판매수익금은 굿네이버스 국내 아동권리보호산업에 사용된다는 (150포인트) 설렌다. http://book.interpark.com/book/genbookeventaction.do?_method=EventPlan&sc.evtNo=174808&bnid1=kbook&bnid2=inform&bnid3=event&bnid4=01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도서 book.interpark.com 저는 여기서 구매함. 다른데에도 파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파 팔겠지..? 이건 우리집에 있는거. 일명 구판..? 보니 출판사 이름이 바뀌었네요. 문예출판사->열

신비한별의쌍둥이공주(브라이트, 쉐이드)아시는분? [내부링크]

뜬금 없이 올려보지만 얘네 아시는분? 는 ㅋㅋ 브라이트 쉐이드ㅋㅋㅋ 신비한별의 쌍둥이 공주 아시는분 손

블로그씨 : 나의 여름 방학 계획은? 혹은 휴가 계획은?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나의 여름 방학 계획은? 혹은 휴가 계획은? 방학을 해야 계획을 세우죠 따라하지마세요. 그냥 물놀이나 자주 갔으면 좋겠네요. 이번에도 가야산 갈듯 ㅠㅠ

노버터 쌀쿠키(?) +보리가루 와장창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사실 이 쌀쿠키(?)는 옥수수 크랜베리 스콘보다도 전에 만든건데 지금에나 올리네요 이때 쌀가루 처음 써봄 이것은 냉동실에 봉인되어 있던 전설의 멥쌀가루... (맵쌀인가 멥쌀인가? 나중에 공부하자 게시판에서 뵙겠습니다) 절구? 방망이?로 부시며 긁어내다 봉지찢김 안튄게 다행 계량중 자 이제 기름(이때도 콩기름)+계란등의 재료를 투하!! 휘적휘적 이때는 소보로빵 가루처럼 만드는작업을 하지않았네요(몰랐음) 그리고 우유를 넣었을때인것 같은데 어 어? 어? 뭐지 물이 되버렸어 그래서 보리가루 투하! (거의 맵쌀가루와 1:1 정도로 넣었어요) 좀 질척하지만 나름 괜찮 그리고 쿠키(?)반죽을 원래 칼로자를수있을 정도의 농도인데 이건 뭐 답이없군 그래서 그냥 손으로 빚음. (떡 빚듯이ㅋㅋ) 이제 오븐에 넣어줍시다 완성작! 때깔은 괜찮은데~? 실은 좀 덜익은것같아서 10분 정도 더 돌림 한 3분정도씩 나눠서(익는거 보느라) 공간이 없어서 놓을때 모양도 가지각색ㅋㅋ 두꺼운건 마가렛트같고 얇

통밀식빵 과연 속은 멀쩡할까 [내부링크]

하하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100%통밀식빵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직접 손 반죽으로 만든건 2번째네요 대부분 제빵기로 했었는데 제빵기로한건 크게 맛이 제 취향이아니여서; 그냥 직접만들어 먹는게 낫겠다 싶더군요 가루체칠땐 밖에 안튀게 주의 생각없이 치면 이미 밖으로 다 튀어있다 탈지분유 소금 이스트 투하 그리고 소금 이스트는 멀리 떨어져있게 탈지분유를 그냥 먹을땐 주의하세요! 입에 다 달라붙는답니다! 그럼 손가락으로 긁어내는 수고를.. 남이 보지않게 조심하세요 설탕대신 꿀을 넣었습니다 그래도 설탕넣은게 맛은더 좋은것같기도하고 이미 길들여져 있다 휘적휘적 통에 묻은 꿀까지 싹싹 손가락으로 긁어서 손가락 씻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비닐장갑을 안끼고했더니 다 달라붙음^^ㅠㅠ 그리고 약 40분간 티비를보며 치댔다는... 그리고 꿀도 조금 먹었다 (남이 보지 않게 주의하세요!) 완료! 라고 생각했는데 중간에 넣어야할 기름(식물성 오일)을 안 넣었군 젠장! 1T넣고 다시 치덕치덕ㅠㅠ 왠지 잘 안되더라 슬슬

블로그씨 : 해수욕장 개장일을 검색해보세요~ 가장 가고 싶은 해수욕장은 어디세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해수욕장 개장일을 검색해보세요~ 가장 가고 싶은 해수욕장은 어디세요? 저는 해수욕장 보다는 계곡파! 바닷물 짭다. 근처에는 바다도 없는지라 잘 안가게됨

한번 써보는 빵반죽노가다 게시판 안내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이 게시판 소개좀 해보려고 쓴 글입니다. 저는 빵만드는거 좋아하기는 하는데(취미) 잘만드는건 아니고 다른 분들의 레시피를보보 따라하는 수준입니다(그리고 그것 조차 반이상은 실패ㅠㅠ) 이 게시판의 글들은 대부분 레시피가 공개된 글이 아닌 다른분들의 레시피를 보고 저는 이렇게 했다, 이런상황에 이렇게 했는데 이렇게 되었다. 등의 보고서에 가까운 글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레시피는? 이란 생각보단 저렇게 하면 망하안돼 는군. 이란 생각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의 마지막 부분에 대부분 참고, 따라한 레시피의 출처가 나와있으니 자세한 레시피는 링크에 들어가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여튼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가베시럽 샀는데 [내부링크]

오늘 홈플에서 50%세일해서 샀는데 보관방법을 제대로 몰라서 (뒤에 직사광선을 피해서 건냉한 곳에 보관 적혀있지만 그래도 잘 이해못함)검색ㄱㄱ 했는데 아가베시럽 안좋다는 글도있고 뭐가 많네요 ㄷㄷ 괜히 샀나싶기도했지만 써봐야알죠뭐. 일단 실온보관 할려구요(그늘에)

쌀아몬드핑거쿠키 익었니 덜익었니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ㅂㅂ밀가루 프로젝트의 주자중 하나인 노버터 아몬드핑거쿠키이오. 계란 절반 계량하는게 은근히 귀찮다. 극혐 느끼 비주얼의 설탕+오일 ㅋㅋ 그래도 오일 20g밖에 들어가지않아서 그나마 낫달까? 그리고 쌀가루+아몬드가루를 넣고 주걱으로 대충 섞는데 밥인줄. 우유넣고 휘적하니 크림같기도한 반죽 느낌 가루안보일때까지만 해주었다 짤주머니에 끝까지 깍지 끼우고 끝부분을 깍지의 1/3부분을(밑에서)잘라주고 끝까지 밀어넣게 비틀어줍시다. 그냥 물컵에 하는게 제일 나은듯 해요. 물컵에 저런식으로 짤주머니 넣고 반죽을 채움채움. 짤주머니 장전! 짜는데 모양이ㅋㅋ떡볶이 떡같기도하고 생각보다 잘 안되지만 재미는있네요 그리고 위에 아몬드슬라이스를 세팅해봅시다 조금 으깨는데 그냥 짤주머니 사이에 끼워서 부쉈어요 이것보다 조금더 작게 반죽위에 토핑토핑. 여기서 조금 눌러서 아몬드를 고정시키시길 추천 안그러면 저 처럼 됩니다 180도에서 12분인데 계속 시간을 추가해서 좀 더 구웠어요 20분정도로. 아

햄마요양배추비빔밥(대충대충간단)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쓰는듯. 지금도 더워죽을것같아요 우엌. 오늘은 집에있을법한 재료로 대충만드는 햄마요비빔밥이라고 쓰고 재료는 더 많이들어가는 비빔밥을 만들어보겠습니다~(웬일로 밥) <제가쓴재료들> 커피여과지(노필수), 양파, 햄(저는 통조림씀)=참치로대체가능, 단무지, 양배추(채썬것), 당근(채썬것), 마요네즈, 통깨(있으면좋고) 처음과정이 생략되어있는듯 하지만 헷. 양파와 통조림햄을 알아서 가늘게? 얇게? 네모나게? 썰어주세요. 양파는 물에 약 10분을 담궈둡시다.(매운맛을 빼는것.) 그리고 위의 사진은 물에 담궈놨던 양파와(물 조금 남겨뒀웠어요 저는) 햄을 종이컵에 커피여과지를 넣은후 그 위에 햄+양파를 부은건데요. 그냥 익히고 기름빼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생략가능) 참치를 체에걸러 기름빼는거랑 같은느낌. 전자레인지에 약 1분정도 돌립시다. 그리고 꺼내서 분리해주세요. 여과지 밑 종이컵에 기름이 조금 있을거에요+양파물 밥 한주걱과 단무지를 작게 잘라넣고 휘적휘적. 이때 이미

참신한일상과 일상팁게시판의 차이 [내부링크]

이글에선 참신한 일상과 일상팁게시판의 차이를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저도 구분을 못해서 올리는게 애매했음; 일단 참신한 일상은요 정말 제 일상에 관한글이고 일상팁게시판은 조금이라도 도움(팁)이 되는! 그런 글을 올린곳입니다. 예전에는 (일상+팁)게시판으로 합쳤었지만 그냥 나눴습니다. 지금은. 참신한 일상 게시판이지만 그냥 일상이예요~ 하핫 그럼 이만

또해본슈씨. 속이 항상 망한다ㅠㅠ [내부링크]

어제 떨이 생크림(유통기한 임박)을 사와서 오늘 한번더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반죽 볶는(?)하는데 불 끈줄알았는데 안꺼서ㅋㅋ 누룽지되서 ㄷㄷ했는데 의외로 저번보다도 나은 결과물. 오늘은 조금더 예쁘게 짤려고 노력했습니다. 맨아래줄은 반죽이 조금씩 모자라서ㅋㅋ 물을 촥촥 뿌리는데 너무 뿌린거 아닌가 싶을정도로ㅋㅋ 걱정. 중간에 열면 안된다기에 조마조마 오븐 밖에서보니 타는느낌이 나는것같기도했는데 후 다행 오늘은 제대로 식혀봅니다(그릴을 식힘망으로 이용ㅋ) <아래는 커스터드크림 실패작> 비주얼은 계란찜 수준 그냥 이 크림은 씽크대 속으로.. <그냥 생크림 먼저생성> 사진이 없는데 처음에 과휘핑해서 푸석푸석해짐ㅠㅠ 생크림 반은그냥 버림 다시 만듬 절반정도에 설탕 20g했는데 좀 더넣을걸 짤주머니에 생크림담고 장전준비하면 슈크림 깍지로 줄줄~ 어려워요;: 랩 씌워서 냉동실로 슝슝.(슈슈로 드립친거 아녀요) 지금도 생크림 폭탄 수준 ㅋㅋㅋ 얼려먹어도 맛있는데 생크림이 안달다 설탕좀 더넣을걸

블로그씨 : 무한한 돈과 일주일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무한한 돈과 일주일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여행을 떠나요 신나게 놀겁니다. + 그돈 그 일주일안에서 밖에 사용할수 없는건가요(저축이나 투자같은건 못하나 남겨먹)

상투과자 모양변신! [내부링크]

상투과자 만들어봤어요. 이번엔 좀 더 정상적인모양으로(크기가 작아짐) 저렇게 짜지더라구요. 저번엔 저렇게 되는줄 몰랐음ㄷ 분명 어제만든건데 금방 다 먹음. 상투과자 쉬우니까 한번해보시길 고구마로만 하는 레시피도 있더라구요 이번에는 섞어서 하는거 해봤어요(고구마+앙금) 저짤주머니보니까 되게 종이컵 부인같다

이것은 아마(도) 아마레티(마카롱 비슷한것이였건만 어찌이렇게 변했나이까) [내부링크]

어제는 하루쉬고 오늘은 새로운것을 만들어보았습니다:사실 포스팅할게 더 있지만 사진 옮기는거 까먹어서 못썼네요.(다른 폰으로 찍은거라) 원래 마카롱 하려다가 안경도 잃어버린 기념으로*^분명 집에서 잃어버렸으나 못 찾고있음ㅋㅋ?) 예전에 봤었지만 이름이 기억이안나서 레시피찾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 아마레티(?)만들어보죠. 머랭만듭니다. 휘핑기좋네요. 터보기능빼고 고장난줄알았는데 되더라구요..? 되다안되다가 할땐 밑져야 본전 한번 해보기. 저는 여느때와같이 설탕을 줄여서 만들어봤어요. 기존엔 70g인데 저는 약 55g쯤 넣고 만들었어요. 그래도 단맛은 충분.(저한텐) 아몬드가루 탈탈탈 저기 검은색 인지 갈색인가 뭔가있길래 알고보니 아몬드껍질.(저번에도 말했던가요?) 이제 섞습니다! 짤주머니 사뒀다가 못 찾아서 그냥 지퍼백에하는데 자꾸찢어져서 약 5개를 날린것 같습니다 환경아 미안해.. 모 웹툰에서 나온듯한 말투맞는것 같습니다 환경파괴범이 되지맙시다 (굳건) 뭔가 색깔이 다르죠? 흰건 짠거고

저는 게임만들때 [내부링크]

스토리는 많은데 막상 게임 완성을 잘 못시키네요. (만들기와 스토리를 동시에 짜니까 그렇지.) 설정집같은걸 소설처럼 쓰던지 이러니까 후에 만들때 참고는 되더라구요. 그리고 게임에 주석기능 별로 안썼는데 생각보다는 굳.

2015년 8월 20일 오후 9시 59분 [내부링크]

퀵에디터 그냥 한번 써보고 싶었다.

월드비전 나눔 캠페인 - 추석이 슬픈 내 고향 아이(아이들에게 희망을) [내부링크]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은 추석을 맞아 후원자와 그의 고향에 사는 어려운 아이들과 결연을 맺어주는 추석이 슬픈, 내 고향 아이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월드비전 추석 캠페인에서 자신의 고향 지역을 선택하고 아동후원 신청을 하거나, 사랑의 도시락을 후원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번이라도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http://appfing.com/7382245 링크 아래는 관련 웹툰입니다. http://appfing.com/7382245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관련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1. (서울) 추석을 모르는 아이, 상수 2. (춘천) 민호네 가족의 외로운 추석 3. (광주) 세영이네 세 자매 이야기 4. (부산) 사춘기 소녀, 진아의 이야기 http://appfing.com/7382245 아이들에게 희망을 곧 추석이 다가오는데요 보통 모두 즐거운 추석때, 혹은 평소에도 여러가지 사유로 슬픈 사람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도넛이 맞는 표현입니다. 외래어 표기법ㅋㅋㄱ [내부링크]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게시글은 공부하자 게시판에 소속되어 있지 않고 빵반죽노가다 게시판에 소속되어 있음을 밝힙니다. 뭐 사실 노상관. 오늘은 도너츠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도넛이 맞는데 도너츠 도나쓰 가 더 익숙 처음 만들어 봤는데 ㄱㄱ 사실 처음 과정은 생략되어 있다. 급 반죽 완료. 사실 1차 발효도 완료된 상황. 쌀가루 모자라서 밀가루 섞음ㅋㄱ 근데 안부푸네요ㅠㅠ 밀어서 모양찍기전 젖은 행주를 약 10분 올려두라는데 행주 대신 그냥 키친타올 적셔서 짜서 올려놓ㅋ 모양 완성 꼭 마카롱이 떠오릅니다 원래는 가락지빵 스타일 이지만 틀이 없으므로 그냥 컵으로 찍음ㅋㅋㅋ 위에 뿌려진건 쌀가루 또 2차발효과정 생략 쌀가루빵은 1차발효만 한다던데 잘 모르겠네유 짠 이쑤시개로 찔러보는 센스 위로 많이 부푼듯요. 이제 빵 위에 바를 시나몬슈가를 만들어봅시다. 는 계피가루. 시나몬이랑 계피는 다르다지만 차이점을 정리해서 포스팅 해보고 싶었는데 조사하다 포기. 아까 이쑤시개 재활용ㅋㅋ 그리고 이쑤

코믹 메이플 아루루+카르타족 출산 노예 [내부링크]

그냥 코믹 메이플스토리 만화책보다가 ㅋㄱ 25권인가 26권인가.., 이건 직접 봐야하는데 카르타족의 교관인가 조교인가 여튼 이 부족은 무슨 열매즙을 남자가 먹으면 그 남자가 임신한단닥ㅋㅋ 표정보소. 흔들림ㅠㅠ 아 아루루 아빠 잘생겼다. 아루 가문의 마지막 후계자 가족의 사진 이라던가 아루루도 잘생김 모자를 벗으세요. +급 늙어보임?(나이 들어 보임) 일명 출산 노예들. 뜨개질에 십자수 독서ㅋㅋ 태교ㅋㅋㅋ

[兄弟无?(完整版)]신수호 op(오프닝)&Ed(엔딩) [내부링크]

이노래 신수호 에서 op겸 엔딩으로 나왔었는데 tv로 볼때 노래(ost)좋아서 인터넷 뒤지고 전에 유튜브 뒤져도 없더니 ㅠㅠ 찾음 아마 이거 맞지 싶어요 유튜브에 딱 뜨는건 이거 말고 다른 사람이 부른거더라구요 동영상 新水浒主题曲—兄弟无数(完整版) (转载) 兄弟无数MV 新版水浒传 www.youtube.com 근데 가사가 자막이 없다..! 유튜브 자막 설정사면 나오려나 38초 즈음 부터 들으시길 추천합니다.

만만한건 슬라이스 치즈 케이크 [내부링크]

자주만들어 먹는듯한 슬라이스 치즈케이크! 실은 쌀가루가 없는 관계로ㅋㅋ 우유도 없어서 탈지분유 23g쯤 물 180g과 섞음ㅋ 현재 집에 남아있는 탈지분유 1kg해치우기 어렵네요. 물따뜻하게한후 탈지분유 넣고 거품기로 저어줬습니다. 치즈도 녹임. 주걱말고 거품기쓰세요. 그게 더 잘풀림! 식는동안 머랭먼저 만들어야겠다해서 미리 분리했으나 (식는동안 케이크틀에 유산지 까시길 추천) 좀 식었길래 걍 넣음ㅋ 이번에는 옥수수전분 넣었는데 괜히 국산아니고 갈분에 밀가루 10%라 좀 찜찜. 다음부터는 옥수수가루 5%인 전분을 살까해요. 흰설탕도 황설탕도 없어 흑설탕 사용 커피색 머랭! 커피크림 느낌. 까먹고 레몬즙 안넣음 그래봤자 레몬청 물이지만여. 근데 색깔변화?ㄷㄷ 그리고 치즈섴섞을 운반하던중 기어코 일을 냈습니다... 쏟음ㅠㅠ 어쩔수없이 망했다를 예감하며 쌍욕을 내뱉으며 틀에 반죽을 섞어부었습니다. (요리는 즐거운 마음으로^^) 완성 생각보다 때깔 괜찮 오븐안에 한참 방치해뒀으나 조금 쭈글ㅠ

빅맥 다이어트 쿠키? 망한 마카롱 느낌이 난다 스멀스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이 살면서 제~일 하루에 빵을 많이 만든듯ㅋ 빅맥(?)쿠키랑 애플파이, 스콘+버터풍스프레드 까지 3~4개를 만든듯 그리고 모든걸 마친 현재 시간. 지칩니다아ㅠㅠ 사진이 엄청나게 생략된ㅋㄱㄱ 머랭에 아몬드가루 랑 설탕을 섞은건데요. 그 많던 머랭이 사라짐 이거 은근히 어렵소. 근데 마카롱 반죽이랑 매우 흡사한듯. 참고로 저는 마카롱 역시 성공한적 없음. 너무 어려워요 잘 안됨ㅇㅜㄴ 드롭쿠키라고 하죠 숟가락으로 퍼서 만드는걸 9등분이라는데 12개가 나옴...! 그런데 이 사이즈가 더 적당한듯. 짠. 일단 봉투에 담아서 보관 포장한거는 아닌데 그렇게 됬네요 맛은 실패한 마카롱반죽맛! 죄송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죠 감기인듯 인것 덕분에 아직도 시달리는 중. 투 비 컨티뉴

카페 수플레 롤은 그냥 커피롤케이크? [내부링크]

카페 수플레 롤이라는 길다란 이름의 빵. 은 커피(커스터드) 롤케이크 커피물우유+머랭. 빡! 세게 해줍시다. 머랭이 머랭, 머글랭? 내가 했지만 개노답 개그.. 노잼 잼이 없다. 요즘 왜이러죠ㅋㅋ 케이크 시트? 반죽 완성. 롤케이크 팬? 그런거 없다. 그냥 기본 오븐팬 써도 무방하오. 툭 스크래퍼로 펴줍시다. 아몬드 종이 호일 사이에 넣고 손으로 다짐다짐 오븐에서 꺼낸후 뜸을 들인다면서 종호일 덮어 식혀줍시다 짠 뭐 이만 하면 모양 괜찮. 뒤집 아몬드가 밖에 보여야하니까요. 슈레기 칼 선 찍찍 ㅋㅋ 묵같죠? 이게 뭐게요. 커피 커스터드 크림ㅋㅋㅋ 묵같이 됬음. 비주얼 굳ㅋㅋ 도토리 묵 인줄. 펴발펴발 말아줍시다. 이상해보여도 자르면 나름 깔끔 헷 맛은 강렬한 커피의맛! 커피좀 줄여넣는게 좋을듯. 참고로 저는 커피가루 믹스커피해서 체에 걸렀어요. 걸러짐여. 겉이 좀 손에 붙지만(수분 과다?) 맛있음ㅋ 생각보단 쉽지만 이렇게 두탕 뛰는거 힘듬ㅠㅠ 원래 밀푀유 같은거 하고싶었으나 요거트가

레몬 쉬폰 케이크. 케이크 윗면의 나만몰랐던 비밀 [내부링크]

확 땡겨서 만들어본 레몬 시폰(쉬폰)케이크 노른자와 흰자를 나눔나눔 저는 노른자 쪽을 최대한 할만큼 해놓고 하길 추천. 머랭이 금방 사망하시기 때문ㅠㅠ 80%머랭 이라고 만든건데 조절 어렵소 그리고 나는 노른자 반죽을 머랭에 붓는건데 머랭을 노른자 반죽에 넣었다.. 헫 굽자. 물 스프레이는 생략한다. 크게 상관은 없는듯?0 짠. 레몬 잘라넣은거 한쪽으로 다 가라앉음ㅋㅋㅋ 그리고 그동안 왜 나는 위에가 안고르지?(딸기 쉬폰케이크등을 참조)했는데 뒤집으면 되는 거였음ㅋㅋㄱ 이 부분 먹기가 두렵다. 계란빵 같은 식감. 이제 빵칼 다 써서 그냥 식칼 씀. 쇼핑몰 가보니까 빵칼 하나에 30원 하대요.(데요?) 맛있게도 냠냠 그리고 다음날 소멸됨. 내 뱃속으로(다이어트 생각도 안하는듯ㅋㅋ) 확실히 빵 만드니까 많이 먹음^^ 이유는 간단했다. 맛있음. 뒤처리. 그나마 기름 없어서 편함. 푸우 숟가락 으아아아악 그래도 빵을 만들어야 다음 날 먹을게 있소.

핸드폰이 무겁다고요? [내부링크]

케이스를 빼세요 얇고 가벼워집니다. 그래도 무겁다면? 배터리를 빼세요. 그냥 하지 말란 소리임. 우리 모두 중독 탈출을 위하여 ㅠㅠ

삼성갤럭시 화살표(멀티 윈도우 트레이)없애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드디어 거슬리던 이거 없앰!! 저기저 왼쪽부분의 화살표! 어떻게 없애는지 그동안 의문 저만 모른듯..? 도움말에 가봤는데 이게 멀티윈도우트레이라는 것 같아요 아마. 홈버튼 옆의 뒤로가기 버튼 꾹 눌러주세요! 짠 사라짐 올ㅋ 다시 나타나게 할때도 뒤로가기버튼 꾹 누르면 됩니당.

코코넛 튀일~ 코코넛 가루 처치용~ㅋㅋ? [내부링크]

저는 스마트에디터 쓰는게 더 불편한것 같아요ㅠㅠ 오늘은 코코넛 튀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원래는 아몬드 슬라이스 튀일인데 코코넛으로 재료 대체! 손가락 왜 찍혔지 계란 거품+슈가파우더 조금 뺐는데 그냥 정량할걸 그랬음 ㅡㅡ 계란물은 보이지도 않구려 저는 코코넛가루를 해치울 목적으로 코코넛 가루 80g+ 코코넛 슬라이스70g정도로 넣었습니당. 섞섞 저는 반죽이 생각보다 되게 뻑뻑했어요. 처음엔 망한줄ㅋㅋ 헐 팬닝한 사진 한게도 없네요.ㅋㅋ 손씻고 그냥 손가락으로 피는게 편하더라구요. 숟가락이나 포크로 하니까 반죽이 들러붙어요. 얇으면 얇을수록 바삭하다더군요 짠 이렇게 한 네다섯판 구운듯. 사진 다 흔들린듯. 식히기. 원래 내자마자 밀대에 말아도 되는데 그냥 민자로 밋밋ㅋ 하얀 색깔이 예쁘오. 생각보다 맛있음~ 두께는 요정도~ 포스팅 하고나면 짧아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청 오래걸림ㅋㅋ 생각보다는 맛있네요. 설탕좀 더넣을것 하는 후회가득ㅋㅋ 다시 생각해보니까 빼길 잘한듯 단점은 계란하나에 계

경계의 린네 더빙? 올ㅋ [내부링크]

경계의 린네 더빙 나오나요? 재능티비였나 티비 보다가 린네 광고 나와서 깜놀ㅋㅋㄱ 기대된당 이건 그냥 조선왕조실톡보다 웃겨서 캡쳐ㅋㅋㅋ

슬라이스 치즈케이크 밑에 층은 왜 생길까 [내부링크]

제대로 포스팅 된 적이 크게 없는듯한 슬라이스 치즈케이크. 또 했음ㅋㅋ 이거 제일 자주 하는듯? 아아 우리 손거품기는 가셨습니다.. 저번에 말했는데 아직도 안 삼. 힛. 참고로 이건 블렌더에 있던거 분리한거ㅋㅋ 휴대폰에 습기가..! 자 슬라이스 치즈 5장 넣고 녹임 그냥 볼 채로 렌지에 얹지고(얹고? 얹이고? 언지고?...?) 한김 식힌후 노른자 넣기. 식힐때 케이크틀에 유산지 깔면 굳. 저는 20cm케이크틀 썼어요. 섞음. 색깔이 곱구나 머랭 생성해주시고 섞기. 슬라이스 치즈케이크 레시피들 보면 레몬즙을 꼭 넣더라구요. 저는 없으므로 레몬청에 국물? 넣음. 생각만해도 침나온다ㅋㄱ 하핫 짠 오븐에서 중탕으로 구워줍니다. 수플레 케이크 비슷.? 중탕이 뭐냐하면 오븐팬에 물붓고 틀 얹지고 굽는 거랄까요? 흑흑 잘못 눌러서 손자국 옆면 유산지도 진작에 떼주시고 붙은건 내가 먹음^^ 왠지 제일 어울리는 스티커ㅋㅋ 대충 이런 느낌의 자태 짠 식감은 치즈케이크 보단 가벼운 챠르륵챠르륵? 샤르륵

대구 현대백화점 뒤 : 소가담(양식) [내부링크]

현대백화점 근처에서 밥 먹을때면 소가담에 주로 오는듯ㅋㅋ~ 소가담은 돈가스(일명 생크림 돈가스?)가 맛있는데 이날은 피자랑 샐러드 시켰네요~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여기는 카운터..? 로 가서 직접 계산하는 선불. 몇번와도 까먹고 주문할게요! 하게됨.ㅋㅋ 조금은 어두컴컴한 실내 분위기 천장도 뚫려있어요. 근데 이 느낌으로 의외로 잘꾸며 놓았달까. 콜라 둘이서 한잔만 시켜도 충분ㄷㄷ 양이 많아요. 이날엔 얼음이 없어서 콜라만 가득. 자꾸 빨때 위로 올라옴ㅋㅋㅋ 드디어 본메뉴들 등장! 샐러드가 먼저 나왔어요. 위에 뿌려진건 코코넛 슬라이스~ 4500원 정도에 양은 이만하면 푸짐~ 되게 커요. 맛있음ㅋㄱ 그리고 진짜 주인공 피자. 칠리 바비큐 였던가? 여튼 매운 뭐였는디.. 한 조각떠서~ 잘라먹기 옆에 셀프코너에 타바스코(핫소스)랑 피클도 있어요. 저는 이런 피클이 더 좋더라구요. 식으면 밑에 도우와 분리! ㅋㅋ 피자는 따뜻할때가 제맛. 샐러드 소멸 옥수수콘만 남은듯ㅋㅋ 남으면 싸가도 되

디즈니 채널 겨울왕국만 계속 방영ㅋㄱㄱ+열기(fever) [내부링크]

오늘 디즈니 채널 겨울 왕국만 하낰ㅋ 겨울왕국 더빙 겨울왕국 열기(fever)더빙 겨울왕국 자막 겨울왕국 열기(fever) 자막 -----------------현 2시 이까지 겨울왕국 더빙 겨울왕국 열기(fever)더빙 겨울왕국 자막 겨울왕국 열기 자막 미친ㅋㅋㄱ 일정표 보소 6시 40분 까지 겨울왕국만 방영해ㅋㅋㅋㅋ 쩐다

노오일 쇼트브레드 너.. 선탠너무 많이 했구나..? [내부링크]

요즘 만들기는 많이 만드는데 포스팅을 잘 안하는게 함정ㅋㅋ.. 재깍재깍 하는게 제일인듯합니다 ㅠㅠ 밀리고 또 밀렸을때 쓰는 기술 폭풍 몰아쓰기\\ 후우욱.. 이날한거는 분명 쇼트.. 브레드 였건만..(물론 노오일 노버터, 노밀가루는 아니지만ㅠ) 신나게 태워먹었습니다 슬프오 요즘은 빵만드는게 성공하는게 없어서 신이 덜 납니다아ㅏㅏ 그래도 포스팅은 해야죠 저는 "보고서" 스타일로 작성하려고 노력합니다. ※참고용 참고용 레시피 출처는 맨 끝을 참조해주세요오 가루류는 체침체침. 생콩가루 넣으면 좀더 고소 하다고 본지라 넣어봄ㅋㅋ(밀가루 -10g, 생콩가루+10g) 원래 만들기는 창의적으로 변형을 해야하는 것이여요.ㅋㅋ 근데 생콩가루 넣는 반죽 단정은 굽기전에 반죽 먹으면 비림 비림 저~~~어번에 이 레시피로 쇼트브레드를 흑설탕 넣고 만든적이 있는데요 의외로 색이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마스카바도 설탕을 실험정신으로 넣어봤죠 덩어리진게 많아서 슬펐다. 계란에 넣고 섞섞 (저는 계란은 그래도 사

아몬드 링 쿠키 역시 레시피는 책 보고 따라합시다. 변형은 고수들의 영역이야 후후.. [내부링크]

빵반죽노가다 아몬드 링 쿠키 역시 레시피는 책 보고 따라합시다. 변형은 고수들의 영역이야 후후.. 클로토 2016. 1. 31. 16:5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안녕하세요~ 요즘은 블로그 관리가 좀 뜸한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ㅠㅠ 사실 요즘도 모니카 세계명화여행전 글 쓴다고 하고는 있는데 안 올라오는 듯 하죠? 실제로 쓰고 있는데 쓰다보니까 되게 길어서 끝이 안나서 못올리고 있음 ㅠㅠㅠ 그리고 방학 끝나가는 저로썬 숙제의 도가니죠. 아몬드 링쿠키는 저번에 한번 해봤었는데요. 이번에 또 다시 해보네요. ㅋ크큽크 이번에는 기름도 그대로 단 메이플 시럽 대신에 아가베 시럽으로.(없는관계로) 아가베 시럽도 몸에 안좋다는 글이 많은데요 그래도 설탕이랑 비슷한 거라.(설탕도 몸에 안좋다는 의미) 아가베시럽 저번엔 2큰술 넣었지만 이번에는 정량으로 3큰술! 이 덕에 조금 단듯요. 그리고 두유->우유로.(탈지분유 우유 제조) 저번에 블로그에서 보니까 쌀베이킹의 재료들은 전부 차가워야 된다고..

오트밀로 그래놀라 만들기! [내부링크]

빵반죽노가다 오트밀로 그래놀라 만들기! 클로토 2016. 2. 16. 13:5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그동안 시리얼을 큰 생각없이 그냥 먹었었는데 기왕이면 내가 직접 만드는 그래놀라로 먹자 싶어서 사놓은 오트밀로 만들어 봤네요. 그냥 섞어서 오븐에 넣고 구우면 끝! 이더라구요 (생각보다도 간단) 오트밀 100g. 지금 쓰는건 그냥 베이킹 재료상에 판매하는 호주산 오트밀인데 다음부터는 국내에서 나오는 미이랑 사용해볼까 생각중이네요. 근데 너무 대용량이라 좀 부담;; 그리고 견과류90g 정도 넣어줬어요. 저는 아몬드 슬라이스, 코코넛 슬라이스, 호박씨, 해바라기씨 등등 그냥 집에있는 걸로 대충... 그리고 올리브유(지만 저는 그냥 다른 기름) 2큰술, 꿀 2큰술+메이플 시럽 2큰술 넣었어요. (기름->꿀or메이플시럽 순으로 넣어야 분리가 편리합니다) 꿀로 다넣으려다가 꿀은 가열하면 영양소가 죽어서 설탕이나 다를 바가 없다더군요. 아마도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본듯. 그런데 메이플 시럽은

쌀 바닐라 쿠키 [내부링크]

빵반죽노가다 쌀 바닐라 쿠키 클로토 2016. 4. 13. 13:0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로그 입니다. 핫 죄송. 저 증발 안했구요 소리소문없이 생존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ㅋㅋ) 포스팅 안한 기간 동안 한일 1초만에 정리 비스킷, 식빵(?솔직히 지금까지 만든 식빵 중 가장 성공), 매실머핀... 등등 포스팅은 안하지만 빵을 생성해왔습니다. 식빵말곤 진지한 과정샷이 없으므로 .. 아쉽네요. 다시 사진찍는 습관을 들여보겠습니다. 관계없는 내용이지만 마라톤 다녀왔음ㅋㅋ 자 이제 오늘의 주인공 쌀 바닐라 쿠키를 만나보도록 하죠. 네..그렇습니다. 저의 취미 빵책 사모으기 컬렉션의 새로운 친구 라는 책입니다 제 컬렉션엔 알라딘 중고 서점 출신의 친구들이 많습니다. 이 친구 포함. 다음에 한번 일일이 소개 해보고 싶네요~ 도서 리뷰도 써보도록 애쓰겠습니다ㅎㅎ 두유+메이플(구하기 쉬운 다크앰버 밖에 없다)+기름+소금 등의 혼압액 이 레시피는 채식 베이킹 축에 낄 수있는

귀리 호밀 계피 비스킷 [내부링크]

실험실 귀리 호밀 계피 비스킷 클로토 2016. 7. 21. 21:0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안녕하세요! 금방 글 업업 오늘 도전해 본 따끈따끈한 첫 실험입니다. 오늘의 해당사항은 노버터 노설탕(노시럽) 노백밀가루 노계란 요정도. 사실 저는 계란은 좋은지. 나쁜지 긴가민가 합니다. 글루텐 프리는 아니지만, (일단 저는 알레르기는 없으므로) 결과부터 말하자면.. 성공적이라곤 말 못.. ※아쉽게도 과정샷은 없으므로 양해를 구합니다 참고한 원레시피는 http://m.blog.naver.com/balllove0829/90074546744 참고. (아래의 평가는 제 실.험.작 에 대한 평가임을 미리 알립니다) 저는 여기서 박력분->오트밀가루(오트밀 간 것) 설탕->없앰 이정도만 해보았어요. 처음부터 과격하진 않게.. 호밀가루는 그대로 넣었구요. 오트밀100%는 아님 흠. 원작과 비주얼은 많이 다르지만 일단 결과샷 밀폐용기에 담겨있는 실험작들 투박하지만 생각보다는 쿠키처럼 구워졌어요 홈플러

무설탕 키토빵과 쿠키 초콜렛 [내부링크]

빵반죽노가다 무설탕 키토빵과 쿠키 초콜렛 클로토 2016. 12. 7. 18:4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안녕하세요 요즘 다시 버터를 쓰기 시작한 산호스튜입니다. 최근 지방의 누명, 고지방 저탄수화물 등이 방영되며 제가 포화지방을 오해했었구나! 싶네요. 달걀의 콜레스테롤 역시요. 그래서 이제는 신경쓰지 않고 팍팍 사용합니다. 그럼 제과제빵이 자유롭겠네! 그건 아니에요. 그러면서 탄수화물(특히 당)도 신경쓰이고 설탕도 끊고있는으려 노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무조건 일상생활에서 다피하는건 아니고 저설탕 정도? 에리스리톨, 스테비아 등의 혈당을 올리지 않는다고 알려진 감미료를 사용해보고 싶기는 하지만 아직 얘네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겠고 무엇보다 맛을 모르기 때문에 ㄱㅡ; 그래서 만들어 보는 통칭 키토빵 - (로우캅)키토버터링쿠키 중간 과정은 생략 사진을 안찍었네요ㅠㅠ 레시피는 키토제닉 카페를 참조했어요~ http://cafe.naver.com/ketogenic/42757 내 생애

귀리 호밀 비스킷2(오트밀 가루 함량 늘린.ver) [내부링크]

실험실 귀리 호밀 비스킷2(오트밀 가루 함량 늘린.ver) 클로토 2017. 1. 4. 15:5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안녕하세요 네 산호스튜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는군요. 사실 1월 1일 다녀온 군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했건만... 조금 늦게 올리게 될듯 하네요. 오늘 글은 저번에도 만들었던 귀리 호밀 비스킷인데요. http://m.blog.naver.com/rainy1405/220768251349 귀리 호밀 계피 비스킷 안녕하세요! 금방 글 업업 오늘 도전해 본 따끈따끈한 첫 실험입니다. 오늘의 해당사항은 노버터 노설탕(노... blog.naver.com /요거 저번과 차이가 있다면 오트밀 가루의 양을 늘렸다는 점과 버터를 사용했다는 점, 스테비아를 써보았다는 점 정도가 되겠네요. 그러므로 맛이 다름....! 버터 45g 녹인것과 우유 35g을 섞고.. 버터가 도로 굳길래 전자레인지 30초 돌려주니 원상복귀. 저대로 섞었어야 했나! 여기에 스테비아 1패킷을 넣고 잘 섞어주

블루베리 요거트 치즈케이크 [내부링크]

빵반죽노가다 블루베리 요거트 치즈케이크 클로토 2017. 1. 7. 21:2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안녕하세요. 군산 여행1만 끝내고 방치하고 있네요, 헛... 오늘은 제과포스팅! 지난 번 아빠 생신 때 고구마 케이크 이후로 케이크는 첨이네요(안습) 케이크를 왜 만드냐고요? 네 제가 만드는 제 생일 케이크입니다.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시피> 브레드가든 블루베리 요거트 치즈 케이크 만들건 두가지. 비스퀴, 필링. 비스퀴는 처음만들어보네요ㅋㅋㅋ 제누와즈보다 쉽고 아주 좋소! 제누와즈는 굽는 시간 겁나 길고, 무엇보다 3단 슬라이스가 빡치고(맨날 사선ㅠㅠ) 반죽을 직접 짜는게 두려워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건만 생각보다는 뭐.. 15cm 무스링 보다 약간 작게 짜라는데 어떻게 하란건지. 저는 조금 크게 짜서 무스링으로 찍어서 잘라내서 크기 맞췄네요 여러분 걱정ㄴㄴ 저만했는 건가요 필링을 만들어보아요. 이 케이크는 얼리는 케이크라 비스퀴 구우면 오븐 끝~ 블루베리 파이 필링을

[군산 당일치기 여행3]장미 공연장 - 소설 탁류 , 진포해양테마공원, 고우당 [내부링크]

일상 팁 게시판 [군산 당일치기 여행3]장미 공연장 - 소설 탁류 , 진포해양테마공원, 고우당 클로토 2017. 1. 9. 12:4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안녕하세요. 산호스튜입니다. 군산 여행 실제적으로 한 시간은 그리 길지 않지만 사진을 워낙 찍어대다보니 길어지네요. 사진 50장의 한계.. 오늘 가보는 곳 이에외도 아직 테디베어뮤지엄, 이성당 등이 남아 있어요. 테디베어뮤지엄의 사진량은.. 와우. 이건 그때가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고 오늘은 오늘 가는 곳에 분량을 치중해야죠! ㅋㅋㅋ 너무도 인상깊어 찍은 앙군산띠 벽에 그림이 그려진 나무 조각들이 드드드드득 붙어 있어요. 이 곳은 어디일까요? 장미 공연장입니다! 장미가 rose란 의미가 아닌 쌀 곳간을 의미하는 장미. 저장 미(쌀) 핵심은 이곳도 1월1일이라 논다는거ㅠㅠㅠ 군산여행 오실때 1월 1일은 피하세요. 저처럼됩니다. 이 일대는 거의 다 노니까요. 해돋이라도 봤음 안 서러울텐데 해돋이조차도 못봄 ㅠㅠㅠ 군산 스탬프 투어때

[군산 당일치기 여행4 - 군산 테디베어 뮤지엄] [내부링크]

어디가볼까 [군산 당일치기 여행4 - 군산 테디베어 뮤지엄] 클로토 2017. 2. 1. 20:4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테디베어뮤지엄 군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군산 여행기입니다. 이제 끝을 맺어야 하는데.. 테디베어 뮤지엄 말고도 또 뒤가 남아있음. ㅋㅋㅋ 테디베어뮤지엄 군산 전라북도 군산시 구영7길 37 전화 상세보기 입장권은 티몬에서 구매시 더 저렴! 소인 6400원 청소년 7200원 성인 8000원 (티몬가) 그럼 여행을 시작하죠. 테디베어 박물관은 경주도 가봤는데요 거기도 스토리가 있었는데 기억이 안남ㅋ... 거기도 타임머신 타는 가족 얘기 였던것 같은데...? 우선 입장시 로비서 바코드를 보여준뒤 미션 선택이 있습니다. 어려운 미션이 있고 쉬운 미션이 있는데요 저는 쉬운 미션을 택했습니다.(각 팀당 미션하나. 두 팀이라 속일걸) 두 개를 비교해보면 어려운 미션은 말그대로 어렵고(난이도 상, 실패율 높음) 대신 미션 클리어시 보상으로 츄러스를 줍니다. 쉬운 미

[군산 당일치기 여행5 - 이성당, 경암동 철길 마을] [내부링크]

어디가볼까 [군산 당일치기 여행5 - 이성당, 경암동 철길 마을] 클로토 2017. 2. 6. 18:4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안녕하세요 드디어 오늘이 마지막 4편입니다. 와~ 한달 동안이나 끌고온 이 포스팅이 막을 내리는 군요. 진짜 군산은 하필이면 1월 1일에 다녀와서 수많은 곳들이 놀았지만... 그래도 나름 볼 만한 여행지였습니다. 4편에서는 전국 3대 빵집이라는 이성당과 경암동철길마을을 가봅시다. 출발 이성당 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로 177 이성당 전화 상세보기 처음에 이성당을 보고 꽤 당황함. 여기도 하나가 있고 옆쪽에도 하나가 있고, 뭐지... 저처럼 혼란 겪으실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좌측의 이성당(줄선곳)이 본점이고 우측이 별관 느낌. 이성당에서 유명한 빵은 바로 단팥빵과 야채빵. 가격은 각각 1200, 1400이었던듯. 그 길고길고 긴 줄은 모두 단 이 두가지 빵을 위한 줄이고 다른 메뉴는 그냥 들어가서 막 사셔도 됩니다. 그리고 저 두 빵은 최소 사야하는 개수가

학교에 꽃 [내부링크]

일상 팁 게시판 학교에 꽃 클로토 2017. 5. 18. 9:1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무슨 꽃?

나물이 [내부링크]

일상 팁 게시판 나물이 클로토 2017. 5. 18. 9:2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친구 권모씨가 키우는 나팔꽃 나물이. 항상 모자란 물과 좁은 집때문에 고통받고 있다. 다음에 나물이의 시점에서 글을 써 볼 예정 2017.5.17

수련과 연꽃을 구분할 수 없어 [내부링크]

일상 팁 게시판 수련과 연꽃을 구분할 수 없어 클로토 2017. 5. 18. 14:2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학교 속 작은 연못에는 무서운 전설이 하나 내려와. 예전에 저기서 누가 자살했는데 그 이후로 귀신같은게 나온다는거야... ※우리학교 연못은 얕습니다.

지하세계에서 걸어나온 [내부링크]

일상 팁 게시판 지하세계에서 걸어나온 클로토 2017. 5. 29. 23:2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히이익

MY FIRST STORY [내부링크]

오리질 MY FIRST STORY 클로토 2017. 8. 11. 0:0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구글링 하며 줍줍한 MFS 사진들 대부분 HIRO인게 함정 SAVIOR OF SONG때 오른쪽은 NANO님 이 아래는 ONE OK ROCK TAKA랑 HIROㅋㅋㄱㄱ 귀여워 중간에 뭔가가 있는듯 하지만 넘어가도록 하자 실수로 TAKA를 넣어버렸다 ㅠㅜㅜㅜㅜㅡㅜ언젠가 꼭 내한하길 바랍니다ㅠㅜㅡㅜㅜㅜ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지만.. MY FIRST STORY ※모든 사진의 출처는 구글링 저작권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알라딘] 리치드, 엔드 오브 왓치 [내부링크]

책을 읽어 보자우 [알라딘] 리치드, 엔드 오브 왓치 클로토 2017. 8. 26. 23:5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저번주에 알라딘에서 크로스드를 구매했는데 알고보니 매치드 시리즈의 2편이더라... 단권인 줄 알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완결인 3권 리치드가 있길래 사봤다. 원래 가격에 비해 50%이상 저렴했다. 매치드 시리즈의 책은 타 소설에 비해 종이가 조금 두꺼워서 책 페이지 수에 비해 많이 두껍다 엔드 오브 왓치는 교보에서 예전에 봤었는데 알라딘에서 만났다 (?) 뭣보다 놀라웠던건 책의 바코드가 잘못 되어 있더라... 책 구매 이후 집에 와서 알았다. 뭔가 충격... 둘 다 무척 기대된다.

롯데리아 토네이도 돼지바 [내부링크]

먹이사냥 롯데리아 토네이도 돼지바 클로토 2017. 9. 28. 23:0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롯데리아명덕네거리점 세일도 안하는 2300원에 샀는데 이거 양이... 한입도 안 먹었는데 양이 실화입니까... 너무 적어 절반되나ㅠㅜㅜㅠㅡ

엠제이팟 [내부링크]

먹이사냥 엠제이팟 클로토 2017. 10. 2. 9:5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엠제이팟 오랜만에 가봤는데 문이 열려있어서 너무도 신기했습니다... 갈때마다 닫혀있었는데 오늘은 열려있더라구요 저는 고민없이 사쿠란보 냉칭을 시키고 친구는 밀크티. 저는 개인적으로 밀크티는 취향이 아닌 관계로 스콘 다 먹고 추가함 ㅇ-ㅇ!! 오늘의 차! 시향할 때 맡은 건데 뭐였는가...

[웹툰] 얼룩말 - 자유 [내부링크]

저는 웹툰을 굉장히 즐겨봅니다. 하루도 빠지는 날 없이 가장 메이저인 네이버 웹툰부터 다음, 카카오페이지 등등. 간편하게 소비할 수 있는 일명 스낵컬처라 할 수 있는 웹툰은 킬링타임용으로 제격입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요즘은 어떤 특유의 주제 의식이 담기기보다도 짧은 시간 내에 사람들을 사로잡는 자극적인 내용의 웹툰들이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들이 나쁘단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즐기기위한 목적으로 소비되는 웹툰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웹툰 관련 포스팅을 꼭 작성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찾아뵙게 되어 들뜬 상태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웹툰들을 봤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더 뇌리에 남아있는 웹툰이 존재하기 마련인데 오늘 이야기할 얼룩말이 제게 바로 그런 만화입니다.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374970 얼룩말 백수 한세태와 룸메이트 김우민의 성장 만화 comic.naver.com 웹툰 얼룩말 1화 베스트 댓글 저도 그동안 3번

[가사] Irony(아이러니) - ClariS(클라리스) [내부링크]

음악을 들을 때, 저는 여자 가수의 노래를 거의 듣지 않습니다. 대부분(99%)이 남자 가수의 노래가 지분을 차지합니다. (차별적 발언이 아닌 점을 미리 짚고 넘어갑니다) 아마 제가 좋아하는 장르 특성상(락) 남자 보컬들이 많아서 그런 듯. 이렇게만 돌려듣다보니 플레이 리스트에 자연스레 남자 보컬 지분이 높고, 실제로도 제가 여자 보컬에 비해서 톤이 낮은 남자 보컬의 목소리를 더 좋아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Irony - ClariS 하지만 오늘 다룰 곡은 사쿠란보가 생각나는 상큼하고 톡톡튀는 분위기를 가진 여자 듀엣 그룹의 곡입니다. 락 말고 JPOP 쪽도 듣던 중 FLO에서 추천받은 노래입니다. 흔치 않은 원어 가사+발음+한국어 가사가 함께 등록되어 있어서 학습용으로 담아놨다가 은근히 자주 듣게 되었습니다 (이때 유명하단 걸 알아차렸어야했는데). 노래만 들었을 때 대충 들리긴하는데 정확히 무슨 뜻인지 궁금해서, 가장 먼저 필사하게 된 영광의 첫 곡이기도 합니다 (JLPT 결

실론티에 대하여 [내부링크]

이전에 시중의 인스턴트 밀크티에 대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잠깐 언급한 것처럼 저는 실론티도 좋아합니다. 홍차 자체는 단 맛이 적고 (설탕이나 시럽을 추가하면 되긴 하지만) 맛보다는 향에 치중한 친구들이 많아 밀크티와 홍차의 선택지가 있으면 무조건 전자를 택하는 편입니다. 맛>>>>향 (중요). 물론 이쪽으로는 식견이 부족해서 사실 많이 떠들 말은 없습니다. 여러 번 마셔보긴 했지만 괜찮았던 건 아쌈과 다즐링 정도가 가장 먼저 떠오르고, 과일 가향 홍차같은 경우는 실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향은 정말로 맛있을 것 같은데 정작 '맛'이 없어서 (맛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말그대로 기대한 과일맛 따위 나지 않는 무미한 맛)... 시무룩. 앞에선 인스턴트가 아니라 그냥 홍차 얘기를 했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바로 '실론티'입니다. 현재 마시는 중인 실론티 175ml 일명 호불호 3대장 음료 솔의눈, 데자와, 실론티 중 바로 그 실론티 입니다. 저는 저 중에서

음악 플레이 리스트와 한국 노래 (feat. FLO) [내부링크]

지금껏 제가 올린 곡들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제 플레이 리스트에 한국 곡이란 가뭄에 콩나는 존재와도 같은 것들입니다. 작년까지는 그야말로 아예 안들었다에 가깝고... 올해 들어서 많지는 않지만 추가된 것들이 많습니다. 제일 큰 이유는 그동안 코로나여서 노래방 갈 일이 없었고, 예전에는 같이 가는 사람들이 제 취향을 잘 알고 존중해주었기에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낯선 이들과 노래방에 간다면 ( 한국 곡 위주로 듣는 사람, 즉 주류) 참 난감한 상황이 벌어져서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최소한 몇 곡은 더 알아놔야겠다는 생각이 커졌습니다. 제 한국 음악의 세계는 2010년대 (혹은 그 이전...)에 멈춰있기에 일단 번호 앞자리가 높은 친구들부터가 많이 없습니다 (4자리인 곡들도 많음). 그야말로 문찐이라고 할 수 있죠. 스스로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저는 SKT를 이용해서 가격적 메리트(feat. 영한동) 때문에 많은 음악 스트리밍 어플 중 FLO를 사용합니다. 예전에는 유튜브 음

[가사] 모르겠어(知らない) - 호시노 겐(星野源) [내부링크]

아라가키 유이와 결혼 발표로 한 번 더 이름을 알린 배우 겸 가수 호시노 겐. 뭔가 이름이 익숙하다 생각했는데, 작년에 JPOP 쪽을 흘러 듣다가 추천곡으로 알게된 이 곡의 가수였습니다. 잔잔하면서도 낮고 힘있는 보컬의 목소리가 어울려서 듣기 좋다고 생각한 곡입니다. 知らない - 星野源 '모르겠어(知らない)'라는 곡의 제목처럼, 노래엔 알 수 없는(知らない) 풍경과 같은 가사가 등장합니다. 헤어진 이후에도 삶은 계속되고 모르는 풍경도 이어집니다. 아직은 끝을 받아들이기 어려워도 결국은 이를 인정하고 나아가겠다는 듯한 내용이기에 힘 없는 목소리가 아니라, 그리움이 묻어나지만 강한 목소리로 노래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 점이 이전에 포스팅한 SEKAI NO OWARI의 밤 벚꽃(요자쿠라)과는 같은 주제를 다른 곡이지만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둘 다 돌아갈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지만 그 방식이 사뭇다른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04bwSLGqP2I 灯り

[가사] 결증(結証) - 녹황색사회(緑黄色社会) [내부링크]

가슴이 웅장해지던 시절. 이 표지 때문에 소년 선데이 잡지도 샀다 실화냐? 얼마 전 2기 pv가 나온 이누야샤 애니메이션 후속작 '반요 야샤히메'의 1기 2쿨 엔딩에 사용된 곡입니다. 저는 이누야샤 골수팬이기에 이누야샤 애니메이션 제작사 선라이즈에 기대가 많았지만... 가슴이 웅장해지던 시절2(1기 PV) 현실(반요 야샤히메 1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대단하다 선라이즈! 얼마 전 2기 pv가 공개되어 10월 2일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감독이 바뀌어서 약간이나마 희망을 가져봅니다.. 오늘은 사족이 길었네요. 結証 - 緑黄色社会 노래의 제목인 결증. 맺을 결, 증거 증으로 '결증'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용하는 단어도 아니고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라 한자를 살펴보는 것 외엔 정확한 뜻을 알기는 어렵습니다. 스트리밍 사이트에는 ケッショウ(켓쇼-) 결증의 일본어 발음으로 등록되어있습니다. 켓쇼-는 결정(結晶)과도 발음이 같은데, 사랑의 결정이나 노력의 결정에서 사용되는 결정입니

[가사] Mr. feather - Ellegarden [내부링크]

아마 몇 년 전에 블로그 원오크락 가사 찾는다고 떠돌다가 처음 접한 것 같습니다. Ellegarden(엘르가든)이라는 밴드를 알게된 것도 이때 처음. 초반에 통통 튀는 기타 반주가 귀엽습니다. 이 노래도 특유의 착착 감기는 맛이 있어서 고등학생 때 아침 알람음으로 한 달 정도 사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작년부터는 Simple plan의 'You suck at love'로 유지 중입니다. 다음에 모닝콜에 대한 글도 한 번 써보고 싶네요. 저는 이 노래를 들을 때까지만 해도 당연히 영미권 밴드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일본 밴드여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일본어로만 쓰인 곡들도 있지만 엘르가든의 경우에도 영어로 쓰인 곡들이 많아서(특히 이 밴드는 원옼이랑 다르게 영어 100%가 많음) 잘 모르면 충분히 착각할법한. Mr.feather - Ellegarden 가사는 한 줄마다 돌아가며 다른 누군가에게 말을 거는 형식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Mr.__에 __와 상반된 내용이 나오는

[한능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을 따기까지 [내부링크]

저는 역사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좋아한다는 의미가 애매하지만, 싫어하는 과목들을 제외한 나머지 중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과목 중 하나라고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고등학교 때 세계사를 선택해서 수능을 치기도 했고요 (이게 벌써 2년 전 추억돋^^) 그래서 역사 혐오증은 없었기에 큰 부담 없이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JLPT도 끝나고 계절도 끝나고 심심해서(...) 저는 2급만 있으면 돼서 70점만 넘기자는 마음으로 공부했습니다. 한능검 합격 기준 (100점 만점) 80점 이상 - 1급 70점 이상 - 2급 60점 이상 - 3급 공부 기간 한 달 정도 잡고 해야지~ 생각했지만 늘 그렇듯이 우리가 가장 잘 알면서도 쉽게 간과하는 사실은 "인간은 게으르다"라는 것입니다. 일단 저는 그렇습니다. 7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대충 3주 좀 안되게 걸린 것 같습니다 (계절이 끝나니 그 다음주는 너무 놀고싶더라고요). 공부 방법 참고로 저는 아무것도 공부 안한 노베 상태에서 52회를 쳐서

[가사] 슬픔이여 안녕(悲しみよこんにちは) - 사이토 유키(메종일각 오프닝) [내부링크]

타카하시 루미코의 작품, 메종일각 애니메이션의 첫번째 오프닝 곡입니다. 메종일각은 남편과 사별한 젊은 과부 오토나시 쿄코가 일각관의 관리인으로 들어가면서 일각관 주민들과 지내며 벌어지는 이야기. 저도 짤들 특유의 무거운 분위기와 남자 주인공 고다이가 멋있어 보이게 나오는 몇몇 장면만 보고는 좀 멋있는 놈인 줄 알았는데 루믹 작품에 '멋있는 남자 주인공'따위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특히 고다이는 찌질의 극치를 달리는 재수생->대학생->취준생(...). 집에 메종일각을 전권 소장하고 있는데, 권수가 늘어갈 수록 성장하는 모습이 짠하면서 흥미진진합니다. 여사님 작품 중에서도 띵작. 로맨스 코미디의 대가... 명작이니 꼭 보시길 바랍니다. 悲しみよこんにちは - 斉藤由貴 이 곡 제목의 재밌는 점은 흔히 "슬픔이여 안녕"이라면 잘가라는 작별인사의 뜻으로 생각하지만, '카나시미요 콘니치와', 여기서 안녕은 '콘니치와'로 그저 순수하게 마주하는 안녕의 인사입니다. 슬픔을 떠나보내거나 피하지 않고 웃

[가사] To me - 안전지대 [내부링크]

노래방에 있는 안전지대의 곡을 살펴보다가 To me가 있어서 들어보게되었습니다. 그동안 다뤘던 안전지대의 곡들 중에서 가장 가사가 쉬운 곡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사가 그만큼 직관적이고, 잘 와닿는 형태라는 뜻이죠. 타마키 코지 작곡, 마츠이 고로(松井五郎)가 작사했습니다. 노래가 후반부로 다다를 때 잔잔하게 부르다가 터져나오는 부분이 특히나 마음에 듭니다. To me - 安全地帯(anzenchitai) https://youtu.be/sinqwpUS5ww https://youtu.be/Gdo_TlFPi9Q 何も言わないで 나니모 이와나이데 아무 말도 하지마 いまだけは 이마다케와 지금만큼은 唇を 쿠치비루오 입술을 あずけて 아즈케테 맡기고 そばにいてほしい 소바니 이테호시이 곁에 있어줬으면해 このままで 코노마마데 이대로 大事なひとに 다이지나 히토니 소중한 사람이 なるから 나루카라 될테니까 あなたの心 아나타노 코코로 당신의 마음 あなたのすべて 아나타노 스베테 당신의 전부 つたえてほしい 츠타

[가사] 아침 햇살에 네가 있어(朝の陽ざしに君がいて) - 안전지대 [내부링크]

수강신청을 하러 피시방에서 썩던 중 와인레드의 마음 앨범을 돌려듣다가 문득 마음에 꽂힌 곡입니다. 피방에서 원래 같으면 게임했을텐데, 요즘은 안한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대신 이거 번역함. 朝の陽ざしに君がいて(asa no hizashini kimiga ite) - 安全地帯(anzenchitai) 타마키 코지가 일본의 조용필이라 불리던데, 저 역시 몇 주라는 얼마되지 않는 기간 사이에 빠져버렸습니다. 목소리에 취한다. '누구도 혼자서는 있을 수 없어'라고 해석했지만, '누구도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어'와 같은 의미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곡들이 감미롭지만, 현재로서 가장 마음에 드는 노래입니다. 노래 : 안전지대 작사:마츠이 고로(松井五郎) 작곡:타마키 코지(玉置浩二) https://youtu.be/hdIvIUSUKww https://youtu.be/XW7Llq8BfWU 誰もひとりで いられない 다레모 히토리데 이라레나이 누구도 혼자서는 있을 수 없어 いま素直に そう言える 이

글라스데코로 하는 덕질 [내부링크]

수능이 끝나면 세상에 이렇게 할 게 없었나 싶을 정도로 인생이 심심해집니다. 사실 롤함 ㄹㅇㅋㅋ 그래서 친구가 다이소에서 글라스데코(5000원)를 사서 한다길래 저도 따라 함. 똑똑한 녀석. 완성된 작품은 모두 제 방 창문에 곱게 붙여져 있습니다. 5000원에 입수한 글라스데코. 딱풀은 덤. 각각의 용량이 작은 대신 색깔이 다양해서 웬만하면 다 가능합니다. 흰색이 부족한 이유는 색깔을 섞어쓸 때 많이 활용되기 때문. 글라스데코를 짜놓고 이쑤시개 등으로 섞으면 원하는 색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초딩 때 많이했는데, 디게 비쌌던 것 같은데 킹갓 다이소. 아마 8살 때 만든 거 ㅋㅋㅋㅋㅋㅋㅋ 놀랍게도 물고기임 같이 들어있는 기본도안 따라 그린 토끼. 투명지를 그림위에 올리고 검은색으로 선을 딴 뒤 안을 채워주었습니다. 손이 달달달 떨린 흔적들이 선에 그대로 드러남. 글라스데코 흰색은 특히 아깝다고 너무 얇게하면 많이 비쳐서 적당히 써주는 게 좋습니다. 원본 출처는 핀터레스트 한참 5인격을

가사 번역에 대한 짧은 글 [내부링크]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고 가장 많이 올린 게 노래 가사 포스팅인 것 같습니다. 주로 일본어나 영어로 된 곡의 번역을 올리는데 오늘은 그 과정을 간략하게 써보고자 합니다. 그냥 사진 없으니 심심해서 넣어보는 메종일각 야가미 짤 목적 일단 제가 가사 번역을 하는 목적입니다. 처음엔 가사의 뜻을 스스로 한국어로 옮기고 더 이해하고 싶어서였지만(곱씹는 용도), 여러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가 등록되지 않은 곡들의 가사를 직접 알아보는 경우가 더 많아졌습니다. 아무래도 유명한 노래들들 제외하고는 없는 경우가 더 많으니까요. 그리고 일본어 청해와 공부에 도움이 되어서 이 점 또한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과정 주로 1. 원어 가사 2. 들으며 독음 작성 3. 한국어로 1차 번역 4. 다듬기 순으로 이루어집니다. 번역을 할 때는 제가 기존에 알고 있는 언어 지식과 어학사전, 파파고(갓파고)의 도움도 받고 있습니다. 모르는 문법을 검색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렇게 해도 더 자연스러운 표현, 확실히 어떤 의

[가사] Curtain Call - 시미즈 쇼타(清水翔太)(feat.Taka from ONE OK ROCK) [내부링크]

원오크락의 타카가 피쳐링한 곡이 7월 초에 나왔다는 말은 들었지만, 정작 오늘 제대로 들어봤습니다. 시미즈 쇼타는 이전 re:project의 もう一度(다시 한번)에도 참여한 가수입니다. 커튼콜 공연이 끝난 후 출연진들이 관객의 박수에 답하여 다시 무대로 나오는 것을 지칭하는 용어 두산백과 노래의 제목인 커튼콜이라는 제목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궁금했는데(어떤 무대 뒤의 커튼 콜인지), '스스로도 감동할 수 있을 것 같은 무대'를 해낸 뒤 이어질 '커튼콜'을 기대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현재의 자신에 대해 고민하고 방황하는 사람들과 나아가야할 앞날에 대해 다룬 곡이라 생각됩니다. 원래 이렇게 뮤비에 진심인 적 없었는데 뮤비가 인상적입니다. 무려 노래를 부른 시미즈 쇼타와 타카가 직접 주연으로 나오는데 (연기 감상 개꿀잼), 각각 공사현장 안내원과 청소부로 등장합니다. 같이 일하는 주변인들에게 무시받는 모습들이 등장하는데 가사에 나오는 '땅바닥을 기어가고 간단히 추월당해서 납득할 수

친구따라 써보는 100문답과 자아성찰 [내부링크]

일단 적당한 사진 한 장 띄우고 시작 1. 내 이름 언덕 은이라는데 난 그냥 끝 은으로 생각함. 2. 생일 2002.01.22 2가 많음 3. 키 163.9cm인데 그냥 164라고 하고 다님 사실 최근에 안재봐서 잘 모름. + 8/16 재봤는데 165.5 나와서 좀 당황스러움 내 키 뭐임..? 살면서 나와본 적 없는 수치인데 4. 최근 관심사 예전에는 음악 거의 안듣고 살았는데 요즘은 집에서 이어폰 안 뺌. 타마키 코지 아저씨 노래 개좋음. 시간표랑 진로 고민 블로그. 사실 이건듯. 5. 집에서 심심할 때 하는 일 생각 글쓰기 꺼무위키 에타 눈팅 만화 보기(웹툰, 만화 애니는 잘 안 봄) 6. 내가 가진 것 중 가장 비싼 것 노트북(135만원) . 사실 내 신체가 제일 비싸지 않을까. 7. 좋아하는 가수 ONE OK ROCK 타마키 코지 Ellegarden 윤딴딴 가수보다는 좋은 곡 있으면 곡 위주로 듣는 듯 8. 좋아하는 배우 송강호. 김혜수. 9. 요즘 자주 듣는 노래 아침 햇살

[가사] 수평선(水平線) - back number [내부링크]

2021년 8월 13일에 나온 따끈따끈한 최신 앨범입니다. 오늘 플로 들어갔다가 발견. 그런데 곡 자체는 작년에 나온 거네요. 1년 됐네. 머쓱; 뮤비에는 여학생 한 명이 등장하는데 처음엔 우산에 겉옷에 가방에 풀장착이지만, 걸어가면서 다 하나씩 던져버리고 나중에는 맨발만이 남습니다. 뮤비 캡처 킹시국으로 취소된 일본전국체육대회, 원래는 백넘버가 개막식 공연을 맡기로했는데 아쉬움에 학생들이 편지를 써보내서 답장대신 음악으로 만든 곡이라 한다. 일명 위로곡. 유튜브에 심경을 적어놓았다. 대충 번역하면 해온 것을 발휘할 장소를 잃은 것은 어쩔 수 없으니까 라든가, 슬픈 것은 자신만이 아니니까 같은 말로 도저히 납득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선수들과 운영하는 학생들을 위해 뭔가 할 수 있는 게 없을까 상담 받았을 때 오랜 시간 자신 안에 있는 흐릿한 정체와, 앞으로 뭘 해야 할지 알 것 같았어요. 선배로서라든가 어른으로서라든가 멋없는 대사를 찾게 됩니다만, 우리는 밴드맨이기 때문에 위로

[퍼즐] 반 고흐가 바라보는 별이 빛나는 밤 (500피스) [내부링크]

사실 작년에 맞췄던 퍼즐이다. 올해는 의외로 바빠서 그럴 틈이 없었지만, 작년에는 엄청 심심했기 때문에 손으로 하는 활동들을 여럿 했다. 퍼즐을 맞출 당시에 인스타에 올리기도 했었는데, 휘발하는 스토리 두어 개가 끝이라 블로그에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 쓴다. 현재는 내 방 침대 쪽 벽면에 액자 형태로 걸려있다. 벽지가 하늘색인데 사진상으로 색감이 잘 안산다. 심심하니까 퍼즐 하나 해볼까~ 라면서 쿠팡에서 골랐다. 1000피스는 하다가 질려서 때려칠 것 같아서 500피스로 고름. '반 고흐가 바라보는 별이 빛나는 밤'이 제목이다. 알렉스 루이스의 작품. 별이 걸린 밤하늘을 보고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리기 직전의 고흐를 그려냈다. 별이 빛나는 밤의 프리퀄...? ㅋㅋㅋㅋ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밤하늘과 풍경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이 작품도 매력적이지만, 나는 사실에 가깝게 묘사한 루이스의 작품이 더 취향이다. 반은 어두운 푸른색, 반은 밝은 푸른색 (초록색)인 색감도 마음에 든다

[웹툰] 당신의 과녁 - 고태호 [내부링크]

오늘 리뷰할 웹툰은 당신의 과녁. 참 아이러니한게 제가 인생작이랍시고 여기에 올리는 웹툰들은 하나같이 연재할 때 제대로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웹툰도 썸네일만 보고 주인공의 죽은 눈에 지레 겁먹어서 클릭해보지도 않다가, 정작 완결이 난 뒤에 몰아봤습니다. 망치를 들고 으슥한 곳에 서있는 모습이 척봐도 스릴러 만화 같아 보입니다. 이 만화의 장르는 드라마, 스릴러. 하지만 저는 정통 스릴러 만화는 잘 보지 않습니다, 이 웹툰에도 진지한 분위기를 환기하는 요소들이 등장하기에 강력히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만화엔 개그가 빠지면 섭하지)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38194 당신의 과녁 모든 것을 잃어버린 17년. 그래도 아직... 살아있다.나를 살인자라 손가락질한 당신들은... 무죄입니까? comic.naver.com 줄거리 ※ 저는 최엽의 행적을 중심으로 스토리라인을 전반적으로 훑으며 글을 작성할 것이기 때문에, 스포일러

[가사] Fish - back number [내부링크]

어제 백넘버 노래를 돌려 듣다가 멜로디가 좋아서 가져왔습니다. 백넘버에는 남자 시점에서 쓰인 곡도 많지만 이번에는 차인 여자 시점입니다. Fish - back number 가사(그 아이)와 제목의 fish를 보면 자기 자신(화자)를 가리키는 말인 것 같습니다. 뮤비에는 좋았던 기억과 아닌 기억이 섞여서 등장.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그럼에도 계속 그리워하며 돌아오길 바라는 내용의 가사입니다. https://youtu.be/129hKdV-aXM 私のスカートが青く揺れている 와타시노 스카-토가 아오쿠 유레테이루 내 스커트가 푸르게 흔들리고 있어 終わりの言葉に怯えているのね 오와리노 코토바니 오비에테이루노네 마지막 말에 떨고있는 거네 あなたの話では 悪いのは自分で 아나타노 하나시데와 와루이노와 지분데 당신의 말로는 나쁜건 자신이라고 決して私じゃないとか 케시테 와타시쟈나이토카 결코 내가 아니라고 じゃあどうしてなの 쟈- 도-시테나노 그럼 왜 그러는거야 あの子みたいに笑えれば 아노코 미타이니

[영화] 남색대문 - 싱그러운 여름 [내부링크]

2002년작. 나랑 나이가 같은 영화다. 쓱티 티데이 이벤트로 8500원에 예매했다 + 에이드 쿠폰. 딸기에이드 먹고 싶은데 인기가 많은지 늘 품절이다... 오늘은 자몽에이드. 롯데시네마가 CGV보다 살짝 덜 춥다. 당일 관람 티켓 인증시 포스터를 특전으로 받을 수 있다. 오늘도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10명 내외. 왓챠피디아의 '대만의 여름은 싱그럽다' 라는 평이 가장 떠오른다. 포스터부터가 푸르게 뒤덮혀있다. 재개봉을 할 정도니 더더욱 기대가 되는 영화. 이전에 위플래시 재개봉을 본 적이 있는데 상당히 흥미로웠다 (재미있다보다는 흠터레스팅에 가까운 영화긴한데...) 인셉션 재개봉 안 본 거 아직도 아쉽다. 이 얘기는 벌써 몇 번이나 블로그에 언급한듯. 여2 남1의 삼각관계인데 남자 하나를 두고 싸우는 게 아니라 퀴어영화라는 점이 인상깊다. 19년 전 영화, 세월이 세월인지라 영화가 필름 영화에 화질도 낮다. 그래도 보다보면 몰입되어서 이건 중요하지 않고 오히려 그 시절 감성을

[가사] 향수(香水) - Eito [내부링크]

찰진 기타 소리와 함께 노래 시작. 처음부터 끝까지 다른 악기 없이 기타와 보컬만으로 구성된 곡입니다. 통통 튀는 느낌이 착착 감김. 일본의 역주행곡이라고 합니다. 역주행 1.5억뷰가 가능한거냐 ㄷㄷ... 香水(Kosui) - Eito 제목은 향수라는 뜻입니다. 근데 가사 번역해보니까 이거 그냥 시궁창인데. 멜로디랑 딴 판인 가사가 충격적입니다. 번역하면서도 이게 맞나 ??? *** '슈레기가 된 나' 부분이 처음엔 좀 충격이었는데 정돈하니까 그럭저럭 평범한(?) 가사가 되었습니다. 자아성찰이 잘된 화자의 곡. 처음에는 가사에 디용했지만 오히려 통통 튀는 기타 소리를 한층 더 찰지게 느끼게 해줍니다. https://youtu.be/9MjAJSoaoSo 夜中にいきなりさ いつ空いてるのってLINE 요나카니 이키나리사 이츠 아이테루놋테 라인 한밤중에 갑자기 말야 언제 시간 돼?라고 라인 君とはもう3年くらい会ってないのにどうしたの? 키미토와 모- 산넨쿠라이 아엣테나이노니 도-시타노 너와는 벌써

[가사] 슈퍼스타가 된다면(スーパースターになったら) - back number [내부링크]

우리의 찐넘버. 얘도 5일 전에 해놓고 오늘 마무리 짓습니다. 앨범 자켓 색깔이 독특한 게 마음에 듭니다. 노을진 밀밭같은 느낌. 지금까지는 주로 싱글이나 'Encore'에 수록된 곡들을 했는데 오늘은 새로운 앨범을 들고 왔습니다. 이 곡의 제목처럼 앨범 이름도 '슈퍼스타(Super star)'입니다. スーパースターになったら(super star ni nattara) - back number 상당히 wls스러운 내용인데 아무것도 안해서 네가 떠나갔지만 다시 반할 수 밖에 없는 슈퍼스타가 돼서 데리러 간다는 내용(...) 웹툰 찌질의 역사가 떠오르는 건 왜일까요. 도대체 이런 가사는 어떻게 쓰는거냐. https://youtu.be/GpsmvyQXy0g このまま終わってしまうのは 코노마마 오왓테 시마우노와 이대로 끝나버리는 건 絶対嫌だなって思ってて 젯타이 이야다낫테 오못테테 절대 싫다고 생각해서 それでも何もせず変化を 소레데모 나니모세즈 헨카오 그런데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변화를 待ってたら君

6일 연속으로 영화를 보면서 [내부링크]

이번주 내내 영화를 보기는 했지만 원래 나는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은 아니다. 영화관에 직접 가서 영화를 보는 건 1년에 2~3번 정도였다. 올해가 특이케이스여서 그렇지. 예전에는 영화 티켓 한 장에 6000-8000원 (feat.청소년 할인) 정도였던 것 같은데, 이제는 한 번 보려면 정가는 13000원에 육박한다. 이런 금액이 부담ㅅ럽기 때문에 발을 끊은 것도 맞지만 내가 영화보다는 뮤지컬에 빠져있던 탓이 더 크다 (정가 기준 영화 4-5편이면 뮤지컬 제일 저렴한 자리 1번 보는 것과 금액이 동일하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어플 하지만 CGV의 스피드 쿠폰 혹은 서프라이즈 쿠폰, 롯데시네마의 무비싸다구, 메가박스의 빵원티켓/빵원티켓+ 등 각종 이벤트들을 활용하면 적게는 0원부터 8천원 정도면 영화 한 편을 즐길 수 있다. 물론 이벤트 시간을 일일이 체크하고 선착순이라는 점이 있지만, 저렴하게 볼 수 있다면 뭐를 못하겠는가 (취켓팅도 쏠쏠하다). 월요일: 꽃다발같은 사랑을

[가사] 전차의 창문에서(電車の窓から) - back number [내부링크]

電車の窓から(Denshano Madokara) -back number 덴샤노 마도카라, 전차의 창문에서라는 제목의 곡입니다. 전차을 타고가면서 생각한 내용들을 가사로 옮긴 듯한 노래인데, 나는 이제 꿈꿨던 곳까지 곧이지만 내가 자란 마을의 풍경은 변함 없이 그대로. 나만이 변한듯한 느낌에 감상에 젖은 가사입니다. https://youtu.be/tkNYCRwlu5s 生まれて育った街の景色を 우마레테 소닷타 마치노 케시키오 태어나서 자란 동네의 풍경을 窓の外に映しながら 마도노 소토니 우츠시나가라 창문 밖에 비추면서 銀色の電車は通り過ぎてく 긴이로노 덴샤와 토-리스기테쿠 은색 전차는 지나가 僕を乗せて通り過ぎてゆく 보쿠오 노세테 토-리스기테유쿠 나를 태우고 지나가 なんにも知らずにただ笑ってた 난니모 시라즈니 타다 와랏테타 아무것도 모른채 그저 웃고 있었던 あの頃には戻れないけど 아노 코로니와 모도레나이케도 그 시절로는 돌아갈 수 없어도 もらった言葉と知恵を繋いで 모랏타 코토바토 치에오 츠나이데 받은

[영화] 레미니센스 - 기억을 단서로 진실을 쫓는 추격전 [내부링크]

이전부터 보고싶던 영화라 문화의 날을 맞아 다녀왔습니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5시-9시 영화 6000원 관람). 감독 리사 조이와 각본 조나단 놀란(인터스텔라 등, 인셉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동생)의 작품, 레미니센스(Reminiscence). 추억, 회상이란 뜻으로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이자 작중에서도 여러 번 등장하는 단어입니다. (기억 회상 기계 탱크에 들어가는 걸 이렇게 부르던가 오늘 보고 왔는데 왜 쓰였는지 벌써 까먹음 ㅎ...) 이 영화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기억을 단서로 진실을 쫓는 추격전 러닝타임이 116분으로 좀 긴편이며, 전체적으로 잔잔한 영화입니다. 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이 높아진 도시라는 디스토피아스러운 설정과 기억 회상 기계 '탱크'가 존재하는 세계관입니다. 설정이 매력적으로 다가와 영상미가 인상깊습니다. 주인공 닉은 참전 군인이자 기억 회상 서비스 가게(?)를 전우이자 동업자 와츠와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관통하는 장르는 놀랍게도 사랑 이야

[알코올] 순하리 레몬진 + 우리 아이 술안주 [내부링크]

우리 아빠 영양 간식 우리 아이 술안주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지난 번 알쓰추천 글에서 썼던 레몬진을 드디어 시음해보았습니다. [알쓰 추천] 도수 낮고 달달한 술들에 대하여 저는 알쓰입니다. 알코올 쓰레기 맞습니다. 끝까지 달려본 적은 없지만 맥주 한 캔, 소주 세 잔(...) 정도... m.blog.naver.com 4.5도라는 낮은 도수와 거의 투명한 빛깔의 색을 갖고 있습니다. 타 블로그에서 얼음을 넣고 먹기를 추천하시길래 그렇게 해보았다. 맛은 확실히 순한 편이며 거의 레몬에이드와 유사한 맛이 납니다. KGB와도 비슷하지만 제가 얼음과 함께 먹어서인지 그보다 덜 달고 연하다 느껴짐. 레몬맛 낮은 도수를 가진 달달한 술에는 버니니 레몬과 KGB, 순하리 레몬진 등이 있는데 스파클링을 좋아하시면 버니니, 달달하면 KGB, 그보다 깔끔한 걸 원하면 레몬진.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상당히 괜찮게 마셨습니다. + 반도의 흔한 랜선 술팟. 댕청한 고냥이

[가사] 나는 네가 좋은데 너는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 - back number [내부링크]

제목이 무척이나 긴 노래입니다. '나는 네가 좋은데 너는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가 제목. flo에서 제목 보려는데 숨넘어가는 줄. 僕は君の事が好きだけど君は僕を別に好きじゃないみたい(Bokuwa kimimokotoga sukidakedo kimiwa bokuo betsuni sukijyanaimitai) - back number 차이고도 포기하지 않는 근성의 주인공을 볼 수 있는 노래. https://youtu.be/k2gjUeTCglY 僕の世界は君を中心に 보쿠노 세카이와 키미오 쥬-신니 나의 세계는 너를 중심으로 回っていると言っても過言じゃない 마왓테이루토 잇테모 카곤쟈나이 돌아가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냐 これから生み出す全てを 코레카라 우미다스 스베테오 앞으로 생겨날 전부를 捧げても構わない 사사게테모 카마와나이 바쳐도 상관없어 これには あのクレオパトラでさえも 코레니와 아노 쿠레오파토라데사에모 여기서는 그 클레오파트라조차도 ご納得いただけるクオリティの 고낫토쿠이타다케루 쿠오

[영화] 맨 인 더 다크2 - 가장 무서운 건 사람이다 [내부링크]

서프라이즈 쿠폰으로 보러왔다. 청불 영화라는 점. 예전 고등학생 때 기생충(15세이상)을 보려고 팝콘과 음료수까지 사서 입장하려고 할 때, 신분증을 안들고 와서 컷당했던 기억이 난다 (공원에서 영화 없이 팝콘만 먹었다...). 랑종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지류 티켓이 아니라 스마트 티켓은 애초에 성인이 아니면 예매를 못해서인지 별도로 검사하지 않더라. 맨 인 더 다크2는 맨 인 더 다크의 속편이다. 하지만 나는 1편을 보지 않아서 내용을 모른다 ^^!! 즉 전편과의 연결성 없이 순수 2에 대한 리뷰가 될 것을 미리 밝힌다. 신기하게도 1, 2 감독이 다르다. 미리 알고 있는 정보는 포스터의 할아버지가 장님이라는 점 정도, 망치질 하는 포스터가 매력적이라 끌려서 예매함. 노인을 (제외한 사람들을) 위한 나라는 없다라는 평을 왓챠피디아에서 봤는데 과연 어떤 내용의 영화일지 기대가 된다. 귀문 때랑은 다르게 이번에는 고냥이 인형도 데자와도 없다. 오로지 혼자서 영화보기 우효... 10분

[클래식] 안드레이 가브릴로프 피아노 리사이틀 (대구) [내부링크]

그동안 오페라와 뮤지컬을 꽤 많이(라고 쓰기엔 한참 모자란듯) 봤지만, 개인적으로 간 오페라를 제외한 클래식 공연은 저번에 본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가 처음이었습니다. 그때 위 콘서트를 예매하면서 이 리사이틀도 함께 예매했는데, 학교 에브리타임에서 공연의 존재를 알게됨. 가본 적 없는 유형(리사이틀)의 공연이라 프로그램 구성을 보고 마음에 들어서 다녀왔습니다. 프로그램북 위는 오늘 연주된 곡 목록. 목표는 순전히 쇼팽의 녹턴과 리스트. 쇼팽의 녹턴은 새벽감성에 (특히 예전에 소설 쓸 때, 노트북 블루스크린과 함께 떠나갔다) 많이 들었습니다. 최근 유튜브에 빗소리랑 같이 ASMR로 되어있는 거 들었는데 좋았던 기억. 괜히 야상곡이 아닌 듯, 밤에 들어야 제 맛. 리스트는 Libestraum(리베스트라움, 사랑의 꿈)과 눈치우기만 예전에 몇 번 들었고 정작 오늘 연주된 리스트 소나타는 가서 처음 들어보았습니다.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은 인터미션 때 나무위키 찾아봄 아ㅋㅋ =

[코로나 백신] 화이자 2차 접종 후기 (+추가) [내부링크]

코로나 잔여 백신 예약 (+1차 접종) 후기 사실 이제 만 18세~49세도 10부제로 예약이 시작되기 때문에 잔여 백신 후기가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지만, ... m.blog.naver.com 예전 1차 후기에 이어 쓰는 6주 뒤의 2차 후기. 원래는 8월 2일에 맞고 4주 뒤인 8월 30일에 예정되어 있었으나, 물량 부족으로 6주 뒤로 변경되면서 어제 맞고 오게 되었습니다. 아니었으면 개강 전에 깔끔하게 맞고 수업 들어가는 건데 아쉬운 점. 월요일 수업이 있어서 오전에 맞고 밥먹으러 갔습니다. 예전엔 20분 앉아있으라더니 이젠 사람 많아서 10분컷만하고 나가라고함. 물론 혼밥했다. 버스 16분 남았길래 그냥 30분 걸어감. 1차 때는 따봉이었다가 2차 때는 쌍따봉을 준다 저는 1차 때도 증상이 거의 없는 편이었는데 (타이레놀 하나도 안먹음) 2차도 처음 3시간 정도는 매우 멀쩡했습니다. 그런데 수업 듣던 중에(맞은지 3-4시간 정도 경과) 열감이 오르는 게 느껴져서 타이레놀 도핑했

추석 프리패스 할인과 공시(광고 아님) [내부링크]

왈왈왈왈왈 아르를르르르르르 오랜만에 쓰는 #공시생일기. 사실 늘 아무말이나 쓰고 싶다는 욕구로 가득하기는 한데, 아직까지는 뭔가 다룰 주제가 없으면 딱 쓸 게 떠오르지가 않는다. 하와와 그래도 쓰면 재밌는 것이에요. 대충 맛이가서 그렇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기를 간청... 일단 미리 밝히지만 나는 공단기 홍보러가 아니다, 그냥 내가 쓰는 플랫폼이 공단기라서 관련 정보를 아는 것. 지난 글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나는 (법검단기) 프리패스를 끊어야할지 말아야할지 아직도 망설이는 중이다. 법검단기 프리패스 근데 추석이라고 평소가격(159만원)에서 10만원 할인하더라. (절대 저 124만원에 낚이면 안된다 쿠폰 없이 바로 결제한다면 실결제가는 149임) 20만원 할인 쿠폰을 먹이면 129만원, 10만원 캐시 돌려주는 걸 감안하면 119만원 정도. 전에는 110만원대 들어오면(최종가) 사야지 생각했는데, 막상 닥치니 또 고민이 되는 것이다(일단 안지르고 존버한 나 잘했어, 내게

[사탕] 적포도 캔디 (순수리뷰) [내부링크]

저는 사탕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젤리 열풍으로 인해서 줄어든 진열대의 사탕 종류를 볼 때마다 슬픔. 젤리나 초콜릿보다도 입에서 녹여먹는 혹은 깨부셔먹는 맛이 있는 사탕은 그야말로 개꿀맛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맛은 과일맛 사탕, 그 중에서도 오늘 다뤄볼 친구는 적포도 캔디입니다. #청포도캔디 는 이미 유명하죠. 저도 어릴 때부터 쉽게 접한 사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청포도 이외에도 이 제품엔 자매품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적포도캔디 예전에 동네에 좀 큰 마트에서 한 번 목격했을 때 '우와 신기하다' 생각하고 안 사왔었는데 (당시 사탕 많이 안 먹었음) 그 뒤로 한 번도 목격한 적 없는 비운의 사탕입니다. 그러다 오늘 홈플러스를 다녀왔는데 !!!!!! 우리 홈플은 사탕 종류가 별로 없는 편인데, 사탕 진열 코너가 아니라 천원 코너에 (그것도 지나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길에) 발견했습니다. 2년 가까이 목격하지 못한 사탕인데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인터넷으로 사먹을 정도의

[푸딩/편의점] Tutto 커스타드맛 푸딩 (순수리뷰) [내부링크]

편의점에서 공수해온 새로운 푸딩이다. 이름은 그냥 커스터드 푸딩이 아니고 커스타드맛 푸딩 (글을 다 작성하고 인트로를 쓸 때야 알아차렸다...) Gs와 CU 둘 다 판매하는 듯하다. 샛노란 비주얼이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먹는 크림색의 푸딩과는 사뭇 다르다. 오히려 짱구는 못말려같은 애니메이션에서 나올 법한 진한 컬러. 푸딩이 물이 많아서 뚜껑을 딸 때 조심하지 않으면 노란 단물이 떨어진다. 그럼 시식을 시작하지. ※ 아래는 개인의 주관적인 맛 평가로 각자의 취향과 입맛에 따라 다른 평가를 내릴 수 있습니다.. 범상치 않은 컬러에서부터 알아차려야했던 것일까. 맛도 심상치 않다. 물론 나쁜 의미로... 이전까지 소개한 푸딩과는 다르게 젤리같은 식감이며 달다라는 말을 넘어 달아빠졌다는 말까지 어울린다. 2천원 정도로 구입했는데 실망스러운 맛이다. 한 입 먹자마자 이 큰 걸 혼자서 어떻게 다먹지 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갈 정도. 포장지에 커스터드 향료가 쓰인 걸 봤을 때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물

JLPT 성적표 (후일담) [내부링크]

[일본어] JLPT N3을 따기까지 (고득점 아님 주의) 이게 되네. 결과 나오는데 2달 걸리는 시험이 있다!? JLPT 청해가 너무 안들려서 과락(19점 미만) 뜰까... m.blog.naver.com 본편에 이은 후일담. JLPT 일정 시험 7월 4일 성적 8월 23일 성적표 9월 30일 정말... 끝장나게 느릿느릿한 시험. 한능검이나 토익처럼 빨리빨리 결과가 나오면 참 좋을텐데 (안그래도 1년에 2번밖에 없는 시험). OMR인데 대체 왜 와이 오늘 아침에 내 앞으로 뭐가 왔다는 말에 확인하니 JLPT 성적표였다. 다음달에는 되어야 올 줄 알았는데 오히려 생각보다 빨리 온 편. 물건너 일본에서 올 줄 알았는데, 부산에서 날아왔다. 박스는 아니지만 봉투 언박싱을 해보도록 하자. 무려 시원스쿨의 L자 화일이 들어있다. ??: 시험을 치시면 L자 파일을 드립니다. 고딩 때 친구가 시원스쿨로 일본어 공부했는데 생각이 난다. 영어가 안되면 시원스쿨~ 이걸 여기서 볼 줄이야. 위에 합격 /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스포일러 리뷰) - 누군가에겐 혐오스러운, 그러나 누군가에겐 여신인 [내부링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상 저자 야마다 무네키 출판 북스토리 발매 2017.10.30. 제목부터 강렬한 이 영화는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것입니다. 고등학생 때 다자이 오사무의 인긴실격을 읽고 관련된 정보를 찾다가, 일명 인간실격 여성판이라고도 불리는 이 작품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인간실격을 뛰어넘는 내가 본 작품 중에 가장 꿈도 희망도 없는 처절한 망가짐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희망이 보일법하면 나락으로 다시 떨어뜨리는 모습이 일품(...) 반면 아래는 영화의 포스터 ※미리 말하지만 저 포스터는 그 유명한 '파닥파닥'이나 '판의 미로'의 페이크에 가까운 것이라서, 제목이 아닌 포스터에 시선을 이끌려 감상하신 분들은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으리라 예상됩니다. 어떻게 이 소설을 이렇게 영화화 할 수가 있지? 라는 생각만 계속 들었습니다. 원작은 시종일간 우울한 작품에 가깝지만, 영화는 이걸 희화화했다고 표현해야하나 뮤지컬스럽게 바꿨다고 해야하나... 나무위

[영화] 쁘띠 마망 - 이어지는 인연 [내부링크]

서프라이즈 쿠폰 이벤트로 알게된 영화. 왓챠피이아 스토리만 슥 읽고 쪼꼬만 친구들의 우정 이야기 비슷한 걸로 알고 왔다. 망설이다 평이 좋아서 보러 가기로 결정. 프랑스 영화를 영화관에 와서 보는 건 처음인 것 같다. 알로 슈티나 라 붐 정도가 생각남. 한 시간이 약간 넘는 짧은 러닝타임. 상영관도 비교적 작은 곳이었던. 이제 관람하고 나서 쓰는 후기 시작 '쁘띠 마망' 사실 포스터부터가 스포를 하고 있다. '미래의 너에게 과거의 나에게' 반전 요소도 아니고 초반부터 등장하는 내용이기에 오늘 리뷰는 스포일러를 함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관람하는데 그리 큰 장애는 없으리라 생각된다. 꼭두각시 서커스 기이 어쩔 수 없는 씹덕은 이게 생각난 것이에요... (+피노키오 노래) 사실 제목보고 처음에는 '혜린이 엄마는 초등학교 4학년' 같은 그런 건 줄 알았는데 (친구가 엄마 역할을 하는) 진짜 쁘띠 마망이었음. 보는 내내 뭔가 익숙한 색감? 분위기라 생각했는데 감독 셀린 시아마의 전작 중 하나가

[영화+α] 성공에 이르기까지, 영화 위플래쉬로 보는 삶 [내부링크]

작년에 과제로 작성한 글인데, 그대로 묵히기에 뭔가 아까워서 살짝 다듬어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예전부터 좋아하던 주제인 '삶을 살아가는 자세'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이라 나름 즐겁게 작성했던 기억이 납니다. 위플래쉬는 한참 왓챠피디아(왓챠x)에 빠져있을 때 예상 평점이 좋았던 영화라 관심이 갔었는데, 재개봉 소식에 친구와 함께 보고 왔습니다. 영화 끝나고 친구가 '영화 왜 이러냐?' 비슷한 뉘앙스의 말을 했었는데 괜히 영화를 잘못 골랐나 생각도 들던. 저 역시 평가는 높게 하지만, 보는 내내 마음은 편치 않았던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성공에 이르기까지, 영화 위플래쉬로 보는 삶 ‘위플래쉬(Whiplash)’ 작중 주인공이 연주하는 음악의 제목이자 채찍질이란 뜻을 가진 이 단어는 2014년도에 나왔다가 최근 재개봉된 영화의 제목이다. 주인공 앤드루는 자신이 동경하는 재즈 연주자 ‘찰리 파커’ 같은 사람이 되기를 꿈꾸는 셰이퍼 음악학교 평범한 밴드의 보조 드러머였다. 하지만 유명 교수 플

[향수] SW19 6am/3pm/9pm 향수 샘플 (순수리뷰) [내부링크]

은은한 향이 아니면 견디지 못하는 향알못 킹반인의 시선에서 보는 향 시향기. 러쉬 지나갈 때마다 죽음이다. 예전부터 인스타에 파펨같은 향수 광고들이 종종 등장했는데, SW19도 그렇게 접했다. (이 글은 광고 아님 주의) SW19는 브랜드 이름으로, Scent of Wimbledon의 SW인듯. 윔블던 지역의 우편주소라고 한다. 런던 윔블던 숲의 향기를 컨셉으로 나온 향수다. 그 중에서도 오후 3시 (3pm)의 설명이 매력적이라 끌렸다. 홍차에 띄운 레몬 조각 향기라니, 향수 볼 때마다 느끼는데 향 묘사가 일품이다. 거의 문학 작품 수준. 그러나 묘사와 향이 일치하다 느낀적은 드문 것 같다(...) https://sw19official.com SW19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런던 윔블던 숲 속의 향 A transitional scent of the green forest of Wimbledon, London SW19 that changes over time sw19official.co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일기와 5%의 공시 [내부링크]

예전에 비슷한 글을 본 것 같다면 팩트 다. 대충 어제 까먹고 스톱워치 안끄고 계속 둔 짤. 순공 시간이 저랬으면 레전드인데. 아침에 알람을 무시하고 자서, 수업 1/2 시점에뒤늦게 들어갔지만 안타깝게도 결석 처리됨. 슬픈 마음에 어제 저녁부터 먹고 싶었던 음료를 사러 스타벅스에 감. 우효. 초콜릿 크림 칩 프라푸치노. 자바칩 반반 +7로 연성했다. 기후칙혼(-730원 정도) +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해서 별2개+프리퀀시 1개 획득. 기프티콘 사서 결제하는 게 개꿀이다. 물론 가장 현명한 소비는 '안 사는 거'다 먹고 느낀 점. 역시 나는 초코보다는 다른 맛을 더 좋아한다. 화이트 딸기 크림 돌려내애애애애 하지만 자바칩은 맛있다. 콰직콰직 오늘 날이 추워서 이제 겨울이 시작되는 건가 생각함. 12월이 되면 김밥 친구 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중 한 사람). 이전에 해외락에 이어 국내 락 애호가 뱃지를 받았다. 락찔이 인정받음. 음악 취향 글쓰다가 점점 미지의 세계로 진입해서 아직

[시리얼] 팥맛 첵스 (순수 리뷰) +α [내부링크]

#오늘도기록생활 이벤트하길래 만들어본 짤. 잡동사니같은 블로그지만 언제나 환영합니다! 수능친 지 벌써 2년되어서, 오늘(11/18)이 수능이란 게 실감도 나지 않는다. 왜 대학교는 수능날 휴교하지 않는가!! 어림도 없지. 학교 다녀왔습니다. 힙한 K-팥 시리얼. 인스타 피드 구경하다 광고를 보고 이 무슨 정신 나간 이라고 생각했던 팥맛첵스. 세상은 넓고 창의적인 인재는 많다. 人災아니다 예전에 파맛첵스 나왔을 때 츄라이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도 시도해 보기로 했다. 사실 출시된 지는 꽤 되었지만 최근에야 오랜만에 대형마트를 가서 발견. 사냥해왔다. 뒤에 뭔가 많이 보이지만 신경쓰지 말자. 체키 부정선거 와는 다른 팥할모니. 마시멜로와 팥맛 과자가 혼합된 형태다. 이것은 단팥죽인가 시리얼인가 그냥 팥맛첵스 할 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단팥죽이라는 말을 보니까 어떤 맛일지 확 상상이 간다. 우선 자세히 리뷰하기 전에 밝히자면, 필자의 팥 선호도는 보통 정도이며 비비빅은 좋아하지만 단팥죽

신기루 잡화점 재방문/랜덤박스 개봉기 [내부링크]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라고 그 누가 말했는가. 랜덤박스에 다시 도전하는 인간이 바로 여기에 있다. https://m.blog.naver.com/rainy1405/222568258777 동성로 탐방 (테이스팅 스푼/신기루 잡화점/노르웨이의 숲+α) 반도의 흔한 대구 시민. 오랜만에 만난 현재는 부산러가 된 친구와 동성로를 탐방한다. 일생을 대구에서 살... m.blog.naver.com 지난 번 첫 방문기 참조 신기루잡화점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57 2층 월요일 수업이 이 근처라 인스타로만 구경하던 신상들 실물 보러 직접 갔다. 구경 못 참지. 지난 번 친구 분신으로 등장했던 동글이 친구 발견함. 귀!! 여!! 워!! 신기루 잡화점 스토어팜에서 시리얼볼 보고 너무 커여워서 혹했고 실물보니 더 귀여운 것이다. 하지만 좀 더 고민하기로하고 내려놓음. 다음에 사와야지 옹기종기 모인 랜박들 하지만 그런 인간이 랜덤박스는 못 내려놓지. 스티커 다들 귀엽지만 이거다(!!!) 하는 픽은 없어서

6공 다이어리, 펀칭기와 싸우기 [내부링크]

펀칭기, 타공기라고도 부르는 그것. 어제 공단기한테서 받은 육공 다이어리에 그만 빠져버려 직접 속지 펀칭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대충 짤 우려먹기 기본 속지 (하얀색) 몇 장을 제외하면 그냥 쌩 메모패드다. 사이즈는 (A5로 추정) 동일하기에 펀칭만 하면 속지로 사용할 수 있다. 속지 자체제작 프로젝트를 위해 마침내 집안 어딘가에 숨겨져있던 펀칭기를 발굴했다. 대충 10여년 전 홈플러스에서 산 유물. 아직도 튼튼하다. 펀칭기 2개가 연결되어있어 간격 맞춰 찍어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이녀석... 도저히 어디에 구멍이 뚫릴지 예측할 수가 없다. 누르면 날이 내려오는 게 보이긴 하는데 저기 맞춰 찍기가 빡세서 때려치고, 타공할 부분이 보이는 다이소 가위형 타공기(1000원)을 사려 했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똑똑하고 그들은 언제나 방법을 찾아낸다. 밑에 고무판을 분리하고 일본어 시험 공부한 흔적 뒤집으면 타공 부분이 보인다! 유튜브 검색하니 나오더라 똑똑한 사람들... 역시 발상의 전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2021 내 블로그 스타일' [내부링크]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1년 당신의 블로그 스타일을 확인하고 네이버페이 GET하세요! campaign.naver.com 이웃 분 글 보고 본인도 해본 마이 블로그 리포트. 할말짱많 프로소통러 라니 백만 광년은 떨어진 호칭이다. 아마 폭발적으로 글을 많이 써서 나온 결과인듯 하다. 저때는 거의 하루에 3개 이상 포스팅을 썼으니... 지금은 그때만큼의 화력은 없지만 꾸준히 쓰고 싶은 글들을 차곡차곡 써올리고 있다. 할말짱많은 납득해도 프로소통러는 아이러니하다. 달아주시는 댓글은 대부분 답글을 달지만 (놀랍게도 무척 고민해서 글을 쓴다...) 먼저 댓글을 다는 경우는 거의 없다. 뇌에 프로그래밍된 함수가 모자라서 어떤 말을 남기면 좋을지 결과 도출이 어려움 + 답글 달아주실 걸 생각하면 밀려오는 두근두근함이 그 이유(괜히 잘못 쓴거면 어떡하지와 같은 상상의 나래를 펼침). 내적관종이라 관심은 늘 감사하지만 상반되게 두렵다. 그래서 본인도 공감만 누르고 튀는 경우가 많은 편. 프

연말은 연말연말 [내부링크]

크리스마스를 껴서 다녀온 여행. 기록용 포스팅 쓰다가 올해 안에 (4일 남은 거 실화?) 못 돌아올 것 같아서 짧게 쓰는 글. 일단 무사히 살아 돌아왔다 는 윗동네는 상상초월의 추위였다. 최고가 영하 10도 언저리인게 말이 되냐? 윗동네 최고 온도가 머구 최저 온도랑 겹치는 날 보고 식겁했다. 지난 날씨 찾고 싶었는데 실패함 됴르륵 곧 25만명을 찍는 작고 소듕한 내 블로그. 늘 그렇듯이 짤막한 블로그 특집글이 작성될 예정이다. 요즘 바빠서 언제 올라올지는 아무도 모름. 어제 집에와서 5시부터 잤다. 12시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설마 또 잠이 오겠어? 하고 침대에 누워서 다음날 10시까지 쭉 잤다. 상쾌한 아침이군... 아래는 대충 여행 포스팅 티저. 돌탑의 성지에서 쌓은 합격합격 돌탑. 참고로 토끼 귀마개를 사지 않은 것을 10번 정도 후회했다... 귀가 아파요...! 기본 강의가 아직도 대충 200여개 남았는데 하루에 10개씩 들어야 3주 안에 끝낼 수 있다. 우..와. 이게 인생

[여행] 실없는 글쓰기 + 울산 대왕암 공원/태화강 대숲 [내부링크]

새벽이면 깨어나는 글을 쓰고싶은 욕망. 쿠쿸... 그렇다고 한다. 야밤에 뜨끈한 차가 한 잔 먹고싶다 방학한지 12일, 아니 13일. 아니 벌써 이렇게나 많이 지났다고? 싶은 순간이다. 곧 있으면 2주가 훌쩍 지난다. 오늘 국가직 발표가 났다. 검찰직은 7급 10명, 9급 248명. 작년에 9급 233명을 뽑았다. 재작년에 비하면 저 숫자도 엄청나게 늘어서 올해는 다시 줄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상상도 못한 숫자! 248이라는 숫자가 계속 아른거린다. 2 × 4 = 8 이라서 그렇다. 정말 실없는 글쓰기. 새벽이라 그렇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의 다음 계절. 사진은 울산의 대왕암 공원이다. 대왕암공원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산907 원래 여행 포스팅 쓸 생각이 없었는데 쓰다보니 생각이 이리로 미쳐서 이어쓴다. 출렁.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인파. 물론 본인 포함. 운 좋게 앞 사람은 빠르고 뒷 사람은 천천히 와서 중간의 긴 공백을 신나게 즐겼다. 생각보다 자주하는 바다 구경. 출렁

약은 강하다 [내부링크]

강은 약하다. 어제 자려고 누웠을 때부터 아침까지 몸살 온 것처럼 살짝 골골댔다. 마치 팔 다리가 물먹인 솜이불처럼 불어터질 것 같은 느낌과 팔 통증. 하지만 현대 문물은 강력하다. 타이레놀 두 알이면 다시 사람이 된다. 겉옷을 입으면 덥고 벗으면 춥고의 상황에 처해서 어떻게 해야 가장 이상적일지 고민 중이다. 반만 입는 것에도 한 팔만 걸치기, 어깨에 걸친 옷을 내려 팔에만 입기, 아예 벗어서 덮기 등등 다양하다. 이런 걸 고민한다고? 덥다. 존버는 승리한다. 사실 스벅은 봄철이면 딸기 음료 나와서 킹리적 갓심으로 추측가능하다. 봄딸기 그린 크림 프라푸치노. 분홍과 초록의 컬러가 층이 나뉘어 어우러지는 걸 보니 과거 투썸에서 먹었던 음료, 딸기 아보카도 스무디(?)가 생각난다. 이런 류의 쓰까에는 별 거부감이 없다. 꽤 맛있게 잘 먹어서 가끔 생각이 난다. 결론은 딸기 음료가 그리웠다. 딸기 요거트 블렌디드 딱 하나 있는데 요거트 말고 우유 조합이 먹고 싶었다. 한국사 공부하는 곰

쓰까 먹는 반반 파스타 [내부링크]

두 끼를 먹은 자에게는 아직 한 끼가 더 필요하다. 세 끼를 채우지 않으면 하루가 끝나지 않는다. 밥은 과하고 간식은 아쉽고, 이럴때 필요한 게 바로 면이 아닐까? 아님 말고 사실 그냥 파스타가 먹고싶어서 파스타를 만들었다. 만들다보다도 좀 더 하찮은 단어를 써야할 정도의 난이도. 물 끓이고 파스타 볶는 것도 원팬으로 가능하지만 그것도 귀찮아서, 그릇 하나로 조제하는 파스타 레시피를 애용한다. 파스타 알고리즘 (feat. 하루한끼) 전자레인지로 파스타를 조제하는 건 혁명이다. 이걸로 국수도 가능하지 않을까. 아직 시도해보진 않았다. 국수면은 헹궈야하지만 파스타는 그런 거 없다. 면수조차 요리가 되는 파스타. 만드는 과정은 안 찍었다. 먹고나서 마음에 들어서 포스팅을 써본다. 1. 파스타면 반으로 파괘 2. 오목한 그릇에 넣고 잠길 정도로 물붓기 3. 전자레인지 휘리릭 매우 이지한 과정이다. 위 영상에서는 7분 전후였던 것 같은데 700와트 우리집 전자레인지는 오븐겸용이라 돌아가는 기

증발한 한 달 [내부링크]

무려 한 달 만의 글. 분명 유사 공시 블로그였지만 현재는 애매한 위치에 놓여서 글을 쉽게 쓰지 못했다. 200일 가까이 달려오다가 막판에 정신 건강이 파.괘. 돼서 잠시(라기엔 좀 길게) 도피했다. 현재는 시험 D-4인 상태. 학교 상담센터에 문을 두드려봤는데 어림도 없지~ 검사만 마치고 해석 및 상담은 한 달 걸린다. 그 와중에 멘탈 재건 작업이 거의 완료된 상태. 그럼 갈겨쓰는 한 달 간의 기록. 을 다 쓰기엔 양이 에바라 그냥 쓰고싶은 것만 간략히 써보겠다. 가슴털 로망스. 남자의 만화다. 친척이 군머로 떠나서 위문편지를 쓸 때 캡처한 사진이다. 인편계의 전설 한승유좌의 인편을 거의 다 본 것 같다. 이 친구는 현재 495일이 남았다. 하루에 1~10편의 랜덤 편지를 갈겼다. 주된 컨텐츠는 일상, 괴담, 자동차(차박이 친구이다), 여돌짤. 여돌짤을 정말 열심히 수집했는데 막상 별로 안봤대서 아쉽다. 괴담은 꺼무위키 쪽이 긁어 보내기 좋다. 겸사겸사 본인도 다시 정독함. 최근에

코로나 확진과 자가격리 (1일차/7일) - 어린이날에 확진되기 [내부링크]

어린이 친구들 안녕~~ 5월 5일이니까 드립을 쳐봤다. 대부분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어른이 이시더라고요. 아 물론 저도 포함^^ 공시 끝나고 돌아올법도 한데 글을 안 쓰고 뭘 했느냐? 라 물으신다면 대답해드리는 게 인지상정! 학교에 갔읍니다... 공시가 끝나니 바로 중간고사 시즌이고 숨쉬니 지금입니다. 진짜 ㅇㄱㄹㅇ 중간중간 글을 쓰려 몇 번 돌아왔으나 서문만 잠깐 갈기다가 돌아왔습니다. 일상 이거 한 장으로 요약 가능 폐강 크리를 맞아 매일매일 학교에 가던 중생은 하루에 수업 하나를 들으러 90분의 즐거운 통학을 견뎠습니다. 네가 선택한 수업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오늘은 5월 5일 즐거운 킹린이날이지만 집에 혼자 남겨진 저는 원래 내일 있을 엄마의 생신 잔치를 준비하려했으나... 새벽에 케이크 토퍼 도안을 만들던 중, 목이 좀 아픈 느낌이더니 다음날엔 몸살기가 있어 킹리적 갓심이 발동했습니다. 엄마한테 진단키트 사달라했지만 어림도 없지~ 잊혀지고 결국 셀프로 사와서 쑤셔봄

코로나 확진과 자가격리 (2일차/7일) - 밖에 못 나가서 슬픈 일들 [내부링크]

코로나 확진과 자가격리 (1일차/7일) - 어린이날에 확진되기 어린이 친구들 안녕~~ 5월 5일이니까 드립을 쳐봤다. 대부분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어른이 이시더라고... m.blog.naver.com 1일차에 이은 2일차. 아침 알람 울리기 전부터 깼는데 이유는 목이 아팠기 때문. 코로나는 코로나가 맞나보다... 침 삼킬 때마다 가스파드의 편도 수술 썰이 떠올랐다. 편도 수술한 곳에 돈가스를 먹는 느낌. 물 좀 먹고 지내다보니 저 정도는 아니고 꽤 괜찮아졌습니다. 본인 같은 경우는 목아픈 증상(인후통) + 가래(사실 일상이라 크게 새롭진 않지만 좀 더 심함) + 약간의 몸살기(열은 크게 없는듯) 정도. 기침은 거의 안나고 미각 후각도 정상입니다. 오전부터 격리통지서 문자도 받고, 보건소에서 전화가 와 역학조사도 마쳤습니다. 엄마가 먹이를 넣어주셔서 친구한테 얘기하니까 (시간은 신경쓰지 말자) 배식... 배식이다...!! 수감 기간: 2022.05.05~2022.05.11 생활

코로나 확진과 자가격리 (4일차/7일) - 생각보다 시간은 잘 간다 [내부링크]

코로나 확진과 자가격리 (3일차/7일) - 잠이 일상 오늘 아침도 목이 나가서 고통스럽다. 전화에 깼는데 목소리가 안 나오고 쇳소리가 나옴ㅋㅋㅋㅋ 목감기에 ... m.blog.naver.com 벌써 4일차. 숨만 쉬고 밥만 먹고 놀았는데 시간이 뚝딱이다. 오늘은 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신체 세척을 마쳤다. 소독약 테러는 덤. 그런 의미로 오늘 아침(오후 4시...)은 자율 배식이라 별도의 사진은 없다. 고기가 없는 채식 정식... 인줄 알았으나 배식 담당자 분의 실수로 고기가 빠졌던 것이다. 고기 못 잃어. 야참. 위에 꽂힌 초콜릿이 노맛이라 실망했다. 쓴 맛 비슷한 게 난다. 예전엔 블루베리 케이크를 가장 좋아했었는데 (구 블루베리 성애자) 역시 마음 속 1티어는 치즈다. 안타깝게도 치즈케이크가 없었다는 후문. 늦게 일어나 하루가 짧아서 그런지, 4일차는 크게 쓸 내용이 없다. 월요일 수업 과제 하는데 시간을 쓰고 결석 메일을 보내고... 일찍 잤던 걸로 기억한다. 낮잠도 두

코로나 확진과 자가격리 (5일차/7일) - 해금하시면 제목을 볼 수 있습니다 [내부링크]

코로나 확진과 자가격리 (4일차/7일) - 생각보다 시간은 잘 간다 벌써 4일차. 숨만 쉬고 밥만 먹고 놀았는데 시간이 뚝딱이다. 오늘은 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신체 세척... m.blog.naver.com 오늘은 아침에 일어났는데 목이 아프지 않아 행복했다. 대신에 상쾌한 기침이 나를 반겼다. 켈룩켈룩... 밤에 창문을 안 닫고 자서 감기가 온듯한 느낌이다. 이미 코로나 확진이라 구별하는 의미가 없을듯. 일찍 잤더니 일찍(11시) 일어났다. 신나는 아침 배식. 간장계란밥이 먹고 싶어서 담당자 분께 요청드렸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평소에도 그렇지만 메뉴 고르는 게 가장 힘들다고 하신다. 김가루가 없는 관계로 일반 김을 넣고 부셔주었다. 비닐봉지로 부수면 좋지만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 있는대로 하는 거다. 새삼 어제 발견했는데 약에 한글이 적혀있다. 한화제약 출신인 것으로 추정. 흰 캡슐에 하늘색 글씨가 예쁘다. 한글이라 반가웠다. 수업을 들으려고 웹엑스가 열리

코로나 확진과 자가격리 (7일차/7일) + 엔딩: freedooom [내부링크]

코로나 확진과 자가격리 (6일차/7일) - 다가오는 해방의 날 오늘도 기침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문은 제대로 조금만 열고 잤다. 8시에 한 번 10시에 한 번 11시 반에 띵... m.blog.naver.com 을 외치기엔 사실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원래같으면 7일차의 아침부터 시작해야 정석이겠지만 이상하게 오늘밤은 잠이 안온다. 잠을 하루의 기준으로 나눈다면 실질적으로 6일차 새벽에 작성을 시작한 글이다. 앞서 6일차 후반의 글이 미묘하게 끝난 것처럼 특유의 좋지않은 기분이 이어지고 있다. 내 마음을 진실되게 들여다보는 작업을 하고있는데 해야하는 일들 대부분에서 도망치고 싶어하는 것 같다. 이게 심화되면 아무도 없는 산에 들어가서 자연인 생활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할 자신은 없으니 생각으로만 하는 소리다. 다음에 얘기할 데이터들을 메모장에 기록해두고있다. 누구나 스트레스 받는 일은 싫어하지만 사소한 일들도 스트레스로 인식하는 경향이 짙어진 것 같다. 결론은 학교가기 싫

[책] 판타스틱 행복백서 + α / 컴퓨터로 쓰는 글 [내부링크]

오랜만에 키보드를 두드리고 싶어서 컴퓨터로 돌아왔다. 역시 휴대폰 토독토독 보다는 키보드의 타닥타닥이 쓸 맛이 난다. 단점은 사진 첨부가 어렵다는 것. 모바일 블로그는 배경 사진을 제외하면 누구나 비슷한 기본 틀을 갖고 있지만 PC 버전은 개성이 더 잘 드러나서 좋은 것 같다. 사실 100문답을 쓰려고 블로그에 들어왔다. 그런데 지난번에 쓴 문답이 50문답이 아니고 100문답이어서 급 소재가 떨어졌다. 왜 갑자기 문답이 쓰고싶었냐 묻는다면 자아성찰이 마려웠다 정도로 대답할 수 있다. 아무것도 없으면 심심하니까 배경음악을 깔자. 요즘은 라르크 노래를 자주 듣는 것 같다. 노래방에서 비교적 킹반인 노래만 부르게 되어서 이제는 외국곡을 부르기가 살짝 겁난다. 오늘은 책을 호로록 한 권 읽었다. 판타스틱 행복백서 저자 실비안 자우이 출판 웅진주니어 발매 2008.04.01. 책을 어떻게 호로록 읽어요! 라 묻는다면 청소년 도서라 가능하다. 나는 비록 나이들어도 청소년 책을 읽는 걸 즐기는

[산리오] 코스튬 머핀 마스코트 [내부링크]

[산리오] 대구 시내 산리오 소품샵 (러브앤테이크/오드피쉬/히든토이/이티비티샵 +α ) 산리오 덕후 친구들 안녕~ 지난번 몇 번 언급된 신기루 잡화점에도 일부 산리오 상품들을 판매하지만 주력... m.blog.naver.com 최근의 산리오 덕질. 오늘의 주인공은 폼폼푸린의 친구들 중에서도 머핀이다. 종족은 햄스터. 현재 시중에서 머핀이 인형을 구하려면 최근 출시된 피탓토 머핀 + 폼폼푸린과 세트로 붙은 거 몇 개 정도만 가능하다. 찾아보다 나도 모르는새 왼쪽 폼폼푸린 마스코트 홀더 머핀 출시된 걸 알게됨. 몇몇 제품 제외하면 출시됐다 품절/단종 루트가 많은듯하다. 다시 재입고된 나카요시 시리즈가 대표적. https://shop.sanrio.co.jp/products/list.php?name=%E3%83%9E%E3%83%95%E3%82%A3%E3%83%B3&transid=73bc2c03dfd0428e6ee2b31d648fdcc5fa93cc1b 아니면 중고(특히 일본 메루카리/근데 얘

한가와 바쁨, 진로와 생각 [내부링크]

대충 저 옛날부터 써놓고 묵혀둔 글을 봉인 해제해본다. 그때는 시험 기간이 아니라 한가와 바쁨으로 제목을 설정했지만 앞으로는 바쁨바쁨바쁨으로 가득찰 것 같다. 지금 당장 시험 기간이라 바쁨바쁨바쁨이다. 오늘 첫 시험을 치르고 왔다. 주간일기를 먼저 올리고 나니까 뒤늦게 글 쓸 맛이 생겨서 한 번 또 다시 갈겨본다. 분명 예전에 비하면 절대적으로 한가한 게 맞는데도, 한가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공시할 때 캡처했는데 이걸 진짜로 쓸 일이 생기네 물론 공부 안 하는 선택지는 없다. 먹고 살려면 또 다른 공부를 해야한다. 뭘 할 지가 문제인 부분. 이건 전에 동전 노래방 갔을 때 찍은 사진이다. 라르크 노래를 새삼 많이 듣고있다. 일본어 노래 틀어놓고 한국어 가사로 부르기. 노래는 못 부르지만 가끔 가면 재미는 있다. 하지만 혼자가면 목이 금방 맛이 가버림. 전에 일어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애창곡(18번)이 뭔가요 물은 적이 있는데, 노래를 못해서 애창곡은 없습니다^^ 라 답한 기억이

즐거운 시험 기간 [내부링크]

매우 모순적인 제목에 일단 사죄드립니다. 인간이 입을 털고싶어지면 어디를 찾는지 아는가. 친구? 가족? 틀렸다. 바로 블로그다. 이유는 간단하다. 하고 싶은 말이 뇌를 거쳐서 표현되기에 입은 너무나 느리고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변 사람도 힘들다. 물론 이미 많디 하고 있다. 글을 갈기고 싶어 블로그를 다시 찾았다. 외멍내멍 테스트 이러한 약식 심리테스트가 그렇듯이 문항 수가 적어 결과의 신뢰도는 낮다. 처음에는 외강내강이 나왔다가 쿨헤드를 발동해서 다시 해본 결과이다. 다음주에 있는 상담 때 대화할 밑천을 마련하기 위해 진로 직무 관련 정보를 탐색하고있는데, 문서 검색의 한계로 유튜브를 봐야할 것 같다. 유튜브 영상들이 보통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풀어진 것들이 많아서, 광고로 얼룩지거나 전문적이거나 정작 궁금한 건 시원하게 안나오는 인터넷 글보다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때도 있다. 하지만 이상하게 본인은 영상 보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예전에도 언급한 적 있지만 정

[가사] Save yourself - ONE OK ROCK (Japanese ver.) [내부링크]

드디어 아무 일정 없는 행복한 주말이다. https://youtu.be/YdWJmKSVf5c 원오크락 신곡이 나와서 쓰러왔다. 원오크팝이라 불리던 시절이 무색할 정도로 이번엔 다시 락스러운 느낌으로 돌아와서 그야말로 감격스럽다. 오늘 올라온 따끈따끈한 신곡. 사진 투척! 물속에 휩쓸리는 느낌의 장면에서 토모야는 드럼 들고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는데 드럼치는 채로 휩쓸리는 느낌으로 그대로 나와서 웃겼다. 뮤비 마음에 든다. 영어 가사는 번역하기가 까다로워서 쉽게 손을 못 대겠다. 영어->일본어로 번역한 버전이 있어 참고했다. 언제나 그렇듯이 발번역입니다. 스트리밍 사이트에는 아직 영판만 올라온 듯 하다. 순수 영문판보다도 중간에 일본어를 집어넣었을 때, 그 부분에 정말로 하고싶은 말을 쓰는 것 같아서 두 가지 버전이 나오면 보통 재패니즈버전을 더 좋아한다. 우측이 일본어 버전! Save yourself - ONE OK ROCK Save yourself 자신을 구해 Love is pain

주말은 주말주말 - 인형뽑기와 지비츠 [내부링크]

[6월 3주차] 종강같지 않은 종강과 일상 하루일찍 일요일부터 작성하는 이번주 블챌 주간 일기. 월요일로써 본 학기는 종강했지만, 1학기의 끝일 뿐... m.blog.naver.com 지난 번 블챌 포스팅에 등장했던 오락실의 냐한남자 인형들. 다음에 가면 뽑아야지라고 써놓기는 했지만, 시내를 자주 나가지 않아서 몇 주 뒤의 이야기라 생각했다. 오늘 할 일이 없어서, 계속 집에있으면 지루하니까 마님과 함께 시내에 나왔다. 짱오락실 대구동성로점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6길 36 동성로점 짱오락실 사진을 안 찍어와서 우려먹기 항상 그렇듯이 오락실 들리기. 사실 내가 뽑는 것도 재밌지만 남들이 뽑는 걸 지켜보는 게 뺨치게 더 재밌다. 대놓고 쳐다볼 패기는 없지만 사실 그들도 남들이 쳐다본다는 것을 다 알 것이다. 내가 하는 건 그냥 내가 하는 거지만, 남이 하면 나랑 어떻게 다르게 하고 얼마나 돈을 쓰고 그런 것들이 궁금하다. 내가 할 때의 가슴 쫄깃함을 대리로 느낄 수 있다. 인형뽑기를 자

[7월 3주차] 방학은 방학방학 [내부링크]

새로운 한 주가 밝았다. 한 동안은 위와 같은 생각을 안해도 된다. 하지만 사람이 잠시 학교에 안 간다고 영원히 안 가는 게 아니기 때문에 결국은 학교 가기 싫다는 생각은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 것이다. 지난주는 계절도 끝났고, 친구도 오랜만에 만났다. 쓰자면 내용을 끝없이 길게 쓸 수 있다. 대충 보는 지난 주 요약. 말딸 보면서 뱝먹기 ^오^ 티모모자 갖고싶다 칵테일은 언제나 옳다 슬러시 한 잔에 취해버린 건에 대하여. 放學 놓을 방, 배울 학 배움을 놓는다는 의미와는 다르게 방학 때 마음껏 놀아본 건 초등학교 이후로 거의 없는 것 같다. 대학교 1학년 때 여름방학 정도가 좀 아무것도 안한 시기 같기도 하다. 그 이후로는 계절만 들어도 방학 한 달이 삭제되기 때문에 현재시점에서 한 달 반 정도의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서까남 아조씨의 말처럼 목표는 중요하다. 인생 목표는 그럭저럭 행복하게 살기. 행복의 정의는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 생활에서

SD카드 교체 수난기 [내부링크]

2년 약정이 지나서 휴대폰을 바꿀까 어쩔까 고민을 하다가 아직 쓸만하다는 판단하에 그냥 쓰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1년 약정 연장. 다만 다 괜찮은데 문제가 하나 있었으니, 용량이 터져나간다는 것이다. 휴대폰 용량이 대충 16GB이던 시절, 8GB짜리 SD카드를 사서 썼다. 그리고 휴대폰 용량이 대충 32GB이던 시절, 16GB짜리 SD카드를 썼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128GB라는 엄청난 용량에도 허덕거리고 있다. 그래서 16GB SD카드를 사용하다가 그 친구마저 터져나가서 SD카드를 새로 사기로 결심했다. 32/64/128GB 용량은 다양하지만 한 번 살 거 그냥 큰 거 사자 싶어서 128GB로 결정. 위에서 산 16GB도 대충 6년째 굴려지고 있다. 이제는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는 것이다. 가끔 용량없어서 사진 안 찍히는 일이 발생했다. 왜 어느 용량을 쓰던지 항상 조금씩 모자랄까. 32GB도 크다 생각하던 시절이 저 옛날이다. 마치 잉어의 크기처럼 주어진 환경에 따라 용

YES24중고서점 대구반월당점 탐방기 [내부링크]

맨날 중고딘 알라나라만 가던 휴먼, 예스24도 중고서점이 있다는 소식에 대구에 어디 있는지를 찾았으나 놀랍게도 반월당에 있었다. 이 사실을 안 지는 코로나 터지기 전부터이지만 정작 실제로 가본 적은 없었다. 알라딘에 비하면 접근성이 비교적 떨어지기 때문. 이날 근처에 여유가 생겨서 한 번 들러보았다. YES24중고서점 대구반월당점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414길 26 최강 흐릿한 하늘. 입구에 다른팀이 사진을 찍고있기에 하늘로 치켜올려서 찍었다. 일단 생각보다 커서 놀랐고, 바로 옆에 규모가 꽤 큰 카페가 붙어있다. 알고보니 예스24와 이어지는 카페 남산제빵소. 푸른 외벽이 인상적이다. 들어가면 상큼한 그림이 반겨준다. 사람 정도의 크기다. 온라인 서점도 예스24를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거기서 만난 유료 사은품 친구들을 실물로 볼 수 있다. 고양이 컵 귀엽지만 무거워서 패스. 여기서도 정가가 5900원이면 2만원 이상 구매시 39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든지 온라인 서점과 혜택이 같

[여행] 다이나믹 부산 여행 - 1: 광안리 소품샵 투어 +α [내부링크]

집에 있기 심심하기보다는 질려서 새로움을 찾아 떠난 부산 여행. 흔한 대구 시민의 부산 이미지: 함축적 의미를 담았다고 전해지는 다이나믹 부산. 상남자의 도시 부산. 그만 알아보도록 하자... 사실 그냥 1. 가깝다 2. 친척집 많아서 익숙하다 3. 친구가 산다 때문에 갔다. 하지만 2번은 애매한 것이, 친척집에 간 것이지 부산 관광과는 거리가 있어서 본인 기준 최고 핫플은 이마트 금정점(...). 그래도 꽤 이곳저곳 가봤다. 물론 젊은이들 가는 곳은 모른다. 가난한 머학생에게는 돈이 금이기 때문에 시간 따위 포기한다. 확실히 무궁화에는 KTX에 없는 갬성이 있다. 하지만 눈감고 잔다고 풍경을 많이 담지는 못했다. 대구 촌놈이 찍은 부산역 사진. 1일차 동선은 대충 이리하다. 광안리(놀) -> 부경대(밥) -> 남포(잠) 원래 친구랑 같이 광안리에서 가자마자 볼 생각이었다만 카톡을 안봐서 전화하니 밥을 먹는다는 뒷통수 후려갈기는 소리를 듣고 혼밥을 했다. 히노아지 광안점 부산광역시

[여행] 다이나믹 부산 여행 - 2.5: 감천문화마을/롯데백화점 광복점 + α [내부링크]

[여행] 다이나믹 부산 여행 - 2: 브로시스 호텔/ 남포동 산리오 투어 + α 전편에서 이어진다. 여행 얘기 쓸 때마다 심심하면 나오는 짤. 사실 술집 가서 마셔라 부어라 하하호호 하... m.blog.naver.com 같은 2일차이지만 남포동에서 감천으로 이동하며 포스팅을 새로 시작. 감천문화마을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내2로 203 감천문화마을안내센터 부산의 관광지하면 떠오르는 감천문화마을. 버스를 타면 바로 입구에 내려준다. 폭염이라 등만들기 행사는 안에서 한다는데 나는 패스했다. 입구 옆에 작은 박물관이 위치해있다. 관광 안내소에서 2천원 내고 스탬프투어 지도를 구입하면 짐도 맡아준다고 한다. 본인은 맨땅 투어 시작. 감천문화마을작은박물관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내2로 191 인...면...조...? 기묘한 조형물이다... 여느 관광지를 가도 있을법한 상품들이 즐비해있다. 고양이 귀여워서 찰칵. 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방탄 벽화가 있다. 바로 옆에 있는 여우 그림이 매우 귀엽다.

롤리팟 삼각대 (순수리뷰) [내부링크]

갑자기 웬 삼각대싶은 삼각대 리뷰. 저번에 혼자 부산 여행 다녀오면서 처음으로 삼각대의 필요성을 느꼈다. 원래는 나보다 눈에 담는 풍경이 중요한 거지~ 라 생각했지만 막상 사람이 담긴 사진 없이 풍경만 찍어오니 많이 아쉽더라... 이래서 여행은 친구와 같이.... 그래서 삼각대를 사기로 결정하고 하루종일 검색을 했다. 원래 세운 기준은 1. 가벼울 것 2.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대(만 원 선) 이었지만 서칭을 하면 할 수록 살만한 종류가 2가지로 극단적이었다. 이런 것들 1. 저렴하지만 그럭저럭 쓸만할 것 같은 삼각대->초경량이라도 320g대가 넘어감 / 길이 조절할 때마다 다리의 연결부분을 일일이 조정하는 등 번거로움. 2. 셀카봉 삼각대 원래 셀카를 많이 안 찍어서 셀카봉으로 쓸 일은 별로 없을 거고, 삼각대 용도로 쓰자기엔 애가 가벼워서 좋지만 그만큼 야외에서 쓰기엔 심히 부실해보임. 툭치면 날아갈듯. 홈플러스에 들러 판매 중인 삼각대를 직접 살펴도 봤지만 둘 다 '여행용 야외

일을 끝내고 나면 [내부링크]

오늘 우리 과의 졸업요건 중 하나인 해외학점 채우기를 클리어했다. 이전에 들은 영어강의를 제외하고 남은 학점을 모두 해외무크 사이트인 코세라에서 채웠다. 대략 3주가 좀 넘게 걸리는 시간이었다. 계절학기가 끝나고 일주일 정도 하루하루 나갈 일이 있어 바쁘게 살다가 일정이 사라지고 바로 시작했다. 물론 하기 귀찮고 싫다기보다는 그저 귀찮은 일이지만 어쨌든 얼떨결에 대략 몇 십 분 전에 마무리가 되었다. 처음 마치고는 해야하는 일 하나를 끝냈다는 사실에 좋았다. 시간을 쏟은 일이 마무리됨으로써 다른 일에 쏟을 시간 확보가 된 것이다. 그렇게 10분 정도 좋아하다가 감정이 식어서 거실 테이블에 올려져있던 ADSP 책을 주워들고 방으로 돌아가면서 생각했다. 할 일을 끝나고 바로 다음 할 일을 찾는 게 기분이 묘했다. 해내서 뿌듯한 마음에 좋았던 마음이 대충 10분 안팎으로 꺼지는 것에 대한 놀라움과 자연스럽게 바로 다음 일을 찾아 들고가는 본인의 모습에 스스로 놀란 것이다. 이전에 상담을

[서울/향수] 쎈스프래그런스 [내부링크]

쎈스프래그런스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2길 37 B1 예전에 윗동네에 할만한 게 뭐가 있나 찾아보다가 에타에서 발견한 쎈스프래그런스. 향수 판매점인데 마음껏 시향해볼 수 있다길래 어떤 느낌인지 궁금했다. 원래 이번에 갈 계획은 없었으나 마땅히 할 게 없어서 들리게 되었다. 전날 롯데백화점 잠실에서 도쿄블룸을 시향했는데 생각보다 실망이어서 다른 향수를 찾아나선것도 크다. 향수를 잘 뿌리는 편도 아니고 좋아하는 편도 아니지만, 마음에 드는 향 한 둘 정도는 찾고싶은 것이 마음이다. 예약이 필수이지만 매장 앞에서 해도 괜찮고 엄격하진 않다. 인원 통제용으로 실시하는 모양. 매장 내부는 적당한 크기로 카운터에 예약 정보를 확인한 뒤 바로 신나게 시향작업에 착수하면 된다. 시향할 때 종이만 꽂아놓은 곳이 많은데 깔대기 같은 도구 형태로 비치되어있어 시향하기 좋다. 극찬의 후기처럼 직원 분은 단 1도 터치하지 않으며 본인 할 일을 하신다. 대략 100가지 정도의 향은 맡아보지 않았을까. 매장

[뮤지컬] 데스노트 (스포일러 리뷰 / feat.원작) [내부링크]

묘하게 왼쪽이 더 선명하다 최근 막을 내린 뮤지컬 데스노트. 본인은 재연인 2017년에 처음으로 존재를 알게된 뮤지컬이다. 한참 준 뮤덕 시기일 때라 유튜브에 풀린 뮤비를 매우매우 많이 들었다. 정작 뮤지컬은 안 봤지만 넘버만 빠삭한 정도였는데, 무려 4월부터 하던 공연이었지만 막판에 겨우 관람했다. 4월에는 시험기간에 가고 7월에는 웃는남자 봐야했다. 원래도 공연을 보러갈 생각이 있던 건 아닌데 친구가 8월 13일에 공찬데이 보러 윗동네 간다길래 그즈음에 예매해야지~ 생각했으나 뮤덕들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피시방에서 대기까지 탔지만 뭔가 오류가나서인지 본인이 똑바로 못해서인지 한참 걸렸고 예아~ 4층까지 전석매진을 맛본 것이다. 홍광호x김준수 페어, 가능하다면 강홍석 배우까지 보고싶었지만 막공은 도저히 구할 자신이 없어 13일 저녁 공연을 택했다. 사실 처음 티켓 다 놓쳤을 때 굉장히 자괴감 들고 괴로워 상태에 놓였다. 며칠간 취소표 대기를 타며 2층 중앙 앞열을 선점하는 데 성

[여행] 통영은 통영통영 -1 [내부링크]

갈수록 혼자 놀기의 달인이 되어가는 사람. 본 글은 1일치를 묶어서 작성되었음을 미리 밝힌다. 이번에는 통영에 혼자 다녀왔다. 왜 갑자기 통영이라 묻는다면 대답해드리는게 인지상정! 에타에 여행 키워드로 뒤적거리다가 통영을 많이 추천하기에 관련 글과 네이버 지도에 별을 찍다가 숙소까지 잡게 되었다. 대충 무표정으로 즐거워하는 중 이게 다 부산 여행 때문이다... 쓰고보니 서울 여행도 마무리를 아직 덜했다는 걸 깨달았다. 기록은 조금이라도 생생할 때 남겨놓는 편이 좋다. 극강의 계획충인 본인은 들를 장소에 별을 찍은 걸 토대로 이렇게 한 바퀴 돌기로 결정했다. 빨간선을 따라 터미널에서 버스타고 내려와서, 이순신 공원 전후의 파란선까지는 도보로 이동했다... ※뚜벅이라 BMW(Bus Metro Walk)로 이동한다. 하지만 통영은 지하철이 없고 버스와 걷기 뿐인데... 기차값보다 비싼 버스값. 통영이 가까운 곳은 아니긴 하다. 처음에 9시로 했다가 일어나지 못할까봐 11시로 바꿨다가 그냥

쌀슈 속은 커스터드크림 범벅 [내부링크]

오늘은 쌀슈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쌀가루+옥수수가루 그냥 체에 안치고 바로했어요 반죽을 볶아만들다니 신기 믹싱볼에 옮기고 계란을 부어줍시다 (140g ㄷㄷ 했는데 2개 반도 안되네요) 저 알갱이같은게 안사라짐 볶을때 뭘 잘못했나..? 계란 천천히 붓는다고 했는데 빨리 부운것 같기도; 왠지 이때 부터 좀 자신감을 잃어감 짤주머니에 반죽을담고 짭니다. 저번에 단호박 쿠키 생각난다 이렇게 돌려짜는게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한다.(좀 두껍게 짰나?) 이제 샤워(스프레이로 물 칙칙)시켜주고 오븐에 넣으면 어 생각보다 잘됨..!? 뒤집어서 식히는중. 커스터드 크림 생성. 첫번째는 망해서 다시 했는데 전란 레시피 보고했는데 제가 뭘 잘못했는지 맛이영; 귀찮아도 냄비에 끓여 만드는게 제맛인듯 원래 슈크림 보통 커스터드+생크림인데 없으므로 그냥 커스터드크림만 넣는다 자꾸 흘러내림(조금 묽게된듯?) 채워넣다 다른데로 튀어나가고ㅋㅋ 크림양이 별로안많아서 절반 정도 채운듯. 안채운건 밑. 채운건 위로해서 보관

슬라이스 치즈케이크 [내부링크]

최근에 만든 슬라이스 치즈 케이크, 그런데 밑에 치즈덩어리 처럼 뭐가 가라앉아서 층이 생기네요. 맨날 유산지까는걸 까먹고 늦게해서 머랭이 가라앉아서 그런가 치즈가 제대로 안녹아서 그런가, 의문. 참고로 이번엔 슬라이스 치즈 6개넣고 만들었는데 이게 더 맛있는듯

블로그씨 : 추석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추석 2행시 또는 추석에피소드를 적어주세요. (글을 쓰고 #추석2행시 또는 #추석에피소드 태그를 붙여요~) 추석에는 석(돌)이 됩니다. 엄마의 어깨가

딸기 쉬폰 케이크 이지만 떡같은 식감을 자랑하지! [내부링크]

쉬폰케이크가 땡겨서 만들어 보았다. 달걀 흰자 노른자 분리부터가 어렵다ㅠ 딸기는 으깨으깨서(참고로 냉동 딸기. 해동해서 으깼수다 전자레인지로 1분! 히핫) 노른자 라인에 투하 원래는 머랭 먼저 만들지만 그게 더 별로인 것 같더군요. 머랭 가라앉기전에 반죽하기 힘든 관계로 딸기 섞으니까 예쁨^^ 통밀가루를 쌀가루로 대체. 저 검은 점 같은건 아몬드 껍질 인듯 하오. 여기서 빨리 섞어야 했던건데!! 그렇지 않으면 떡같은 식감을 더욱 더 자랑하게 되오. 머랭 생성 휘핑기, 블렌더 중간 부분을 잃어버린 관계로 손으로 휘적휘적ㅠㅠ 후욱후욱 힘들군요. 그걸 아까 반죽에 나눠넣고~ 이때가 기분이 왠지 좋아집니다. 히힛 냉동딸기라 해동하면서 얼음이 녹는 관계로 좀 질려나 싶었는데 뭐 그리 크게 지장은 없는듯 스프레이 칙칙 하고 붓붓 젓가락으로 빙빙 저어줍니당. 165도에서 10분 160도에서 10분 155도에서 10분이란걸 우리 오븐은 10도 단위라서 160도에서 20분 150도에서 10분 했는데

개인적 핸드폰 케이스 추천 [내부링크]

오늘 시내나가서 봤는데 예뻐서 인터넷 찾아봄. 요건 판다 이건 사슴. 아 둘다 예쁨. 핸드폰 케이스는 인터넷이랑 직접 밖에서 사는거랑 가격 차이가 ㅎㄷㄷ한것 같아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사진찍는게 좀 민폐된것 같네요ㅠ 찔림. 왜 쇼핑가서 사진찍어오고 인터넷으로 사는것 같은거? 짠 2만원에 팔던것 인터넷은 9500원 제가 본곳은 11000원, 20000원 이더라구요(시내에서) 지금보기론 인터파크가 제일 저렴 또 찾아보니까 이런 다이어리형도 있음! 그리고 사기로 했습니다. 디자인도 더 다양한데 색상별로 품절이ㄷㄷ 사슴은 공주병 스타일. 아 예쁘오. 여튼 결국은 호랑이로 구매 12000원 (배송비 포함) 정도에 산 것 같습니다. 11000원 인곳에는 한개 남았는데 디자인이 확 맘에 들지는 안아서 그리고 그냥 케이스형식이라서 게임할땐 좋지만ㅋ

고구마 상투과자 : 엄청 쉬운듯한데 왠지 오래걸림 [내부링크]

저녁에 급하게 만든듯한 상투과자. 상투를 튼 과자ㅋ? ㅈㅅ 고구마를 체에 걸러줍이다. 전에 촘촘한데 했더니 한도끝도없어서 좀 더 넓은 곳에. 짠 전에 남았던 백앙금. 다 털어넣어줌. 노른자는 터진지 오래ㅋㅋ 거품기로 섞어줍시다. 그리고 아몬드가루 넣고 섞고, 여기에 단호박이라던지 백련초라던지 이런 가루를 넣기도 하는데 저는 없으므로 패스. 그리고 대신 시도해본, 아래에 나옵니다 이제 짤주머니에 담고 팬닝(팬에 반죽을 세팅)해줍시다. 그리고 남은반죽으로 해본시도.. 비밀과 마법의 가루 0.5ts를 넣어봄. 생각보다 색깔이 잘 안나네요ㅠ 보라빛 날줄 짜는실력 좀 늘었죠? ^^ 저 칙칙이들을 탄생시킨 가루의 정체는 바로 아사이베리 분말! 뭐 그리하였습니다... 이거 아직 안구운 거임ㅋㅋ 차이가 크게 없는듯 짠 좀 탔네유ㅠㅠ 그나마 덜타고 예쁜거 골라서 포장. 이 봉투는 예전에 홈플에서 세일할때 구매했mouse 곰돌이 타이 역시 굳. 그리고 어떻게하여 상투과자가 부드럽게 변함ㅋ 다음날에.

딸기 요거트 롤케이크급인 화이트 노엘? [내부링크]

그동안 해보고싶었던 화이트노엘. 이라고 쓰고 딸기 요거트 롤케이크급 이라고 읽는다.ㅋㅋ 블로그 나름 오랜만이라 밀린거 한번에 올리는 이 기분~ 외롭고 나름 황량한 블로그지만ㅋㅋ 의외로 간단한 케이크부분. 롤케이크 틀은 없는지라 세로25 가로 30 자로 대충 맞춰서 붓기~ 그리고 스크래퍼로 펴는데 힘듬 생각보다 잘 안펴져요ㅠㅠ 계란 냄새 그득그득 좀 얇은듯.. 요거트+설탕인 요거트 크림(치즈크림)을 바르고 까지는 괜찮았지만 다진 딸기 올리니까 급 극혐 비주얼ㅋㄱㅋ 그리고 말다 터져나옴 히힛?ㅠ 칼 무섭소 썰어먹는것도 힘드오 신기한건 맛은 있다는것ㅋㅋ 크림을 너무 많이 발랐나봐요. 다 터져나옴ㅋㄱ 요런 느낌 롤케이크라기보단 샌드케이크에 가까워 보이네요ㅋㅋ 나름 괜찮았어요. 차라리 밖에 조금 바를걸 그랬나 봐요. 원래는 펜트리크림 + 슈가파우더 를 겉부분에 발라야 하는데 펜트리 크림이 없는지라 그냥 생략. 펜트리크림은 어디서 사는지 의문..?

노오일 오븐에 구운 두부과자! 첫 식감은 돌을 씹는 느낌 이었다!! [내부링크]

흔하디 흔했던듯한 두부과자 정작 먹어본 적이 없다. 제가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오븐에서 굽는 두부과자라 이 레시피로 구워 봤어요. 키친타올로 물쫙뺀 두부양. 면보로 해도 되는데 저는 키친타올로 쫙쫙 으깨야하는데 그냥 넣음;; 뭐 우리에겐 거품기가 있으니 ㄱㅊㄱㅊ 흔적도 없이 사라진 두부양. 아.. 그대는 계란속에서 영원할테니.. 갑자기 비슷한 말이 생각나서ㅋ ㅈㅅ. 밀가루 250g요! 많이들감. 히이이이익 징글징글한 검은깨. 과자에 들어있으면 맛있어보이지만 반죽에 막 부었을땐 조금 소름! 한 3중간스푼 넣어줬어요. 티스푼보단 크고 스푼보단 작은 그런... 음 설명불가 벌레같기도ㅋㅋ 반죽반죽. 수분부족ㅠㅠ 우유좀 넣어줬네요. 두유넣었어도 더 좋았을듯ㅋㅋ 두부물 너무 많이 빼서 그런것 같아요. 쫙 빼신분들은 밀가루 양 좀 줄이셔도 될듯. 겨우 뭉침. 그런데 이때 너무 뻑뻑했는듯요. 아쉽ㅠ 1시간 냉장고 다녀온 반죽씨. 저는 최대한 얇게 밀려 애썼는데 어렵. 1cm정도로 잘라준듯. 이랬

미르엘 과자점 생크림케이크 만들기 [내부링크]

케이크 만들기 체험 처음 해봤네요ㅋㄱ 생크림 케이크 크리스마스 기념을 컨셉으로 만든듯 만경관 근처에 미르엘 과자점에서 함. 가격은 정확하게 잘은 모르겠네요..? 처음에 3단 슬라이스 되 있는 18cm 제누와즈랑 생크림 주셔서 바르고 얹지고.. 맨위, 옆면도 바르고.. 그런듯. 사진은 생략 꺄핫 그런데 깔끔하게 바르기 어려워..! 돌림판 있긴 했지만. 꿈빛파티시엘 빙의ㅋㅋㄱ 나중에 원하면 다듬어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생크림 짤주머니로 장식장식. 휘핑크림아니고 생크림 같던데? 확신힌 모르겠네요 크림 바르다 제누와즈 째지니까 조심ㅋㅋ 과일 얹지고. 한통으로 제한ㅠ 스프링? 뿌리고 색소 색소ㅋㅋ 초코 시럽이랑 딸기시럽으로 장식. 글씨도 써줬네요. 25일 크리스마스^v^ 이날은 공휴일 유후 ㅋㄲㅋ나름 만족 사진 왤케 많이 찍었지 쿠키도 얹져줌 키티쨩! 천원. 쿠키 비쌈ㅠㅠ 가지고 갈때 케이크박스에 포장+초 주시는데 초에 불붙이니까 초 다 녹아서 놀람ㄷㄷ; 내부 이부분 파여서 찍어봄ㅋㅋ 맛은.

부엉이, 인어 판다독 펄러비즈~ [내부링크]

ㅋㅋ 펄러비즈 했는데요 재밌음 갤러리 뒤져서 적당히 사진 찾아서 보고 따라했네요 근데 변형이 심한 부엉씨 부엉부엉부엉이 누구같아요? 판다독한다고 했는데 안 닮음ㅋㅋㅠㅠ 인어 판다독. ㅋㅋ 귀엽다 판다독 뒤집어짐ㅠㅠ 자석 잘못 붙여서 부엉이는 브로치 처럼 핀달았네요

블로그 카테고리 글이동 수정하지 않고 한번에 옮기기 [내부링크]

일상 팁 게시판 블로그 카테고리 글이동 수정하지 않고 한번에 옮기기 클로토 2016. 1. 31. 18:1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안녕하세요.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도 이걸 방금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나만 빼고 다 아는 듯한 그 사실 카테고리 글이동하기. 저는 그동한 게시글의 카테고리를 옮기려면 일일이 수정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한번에 되는거더군요. 놀라운 신세계. 자신이 옮길 글이 있는 카테고리를 누르고 (옮길 카테고리 아닙니다.) 빨간 네모칸 목록열기를 눌러줍시다. 그리고 글관리 열기를 눌러주세요. 저는 글관리 열기 옆의 5줄 보기를 30줄로 설정해 줬습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게시판으로 옮길 글들을 체크체크 하시고 이동 눌러줍시다. ※단 여기서 주의점 지금은 1ㅣ2ㅣ3 중에 1페이지입니다만 2페이지 누르시면 1페이지에 힘들게 체크해 놓은게 날아가니까 주의하세요!! 저는 빵반죽노가다의 하위게시판들을 만들어서 그쪽으로 보낼려구요. 그리고 확인 누르시면 쿠키 칸에 글

[대구 중앙로역] 대구 지하철 참사 추모관(?) [내부링크]

어디가볼까 [대구 중앙로역] 대구 지하철 참사 추모관(?) 클로토 2016. 3. 18. 20:0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중앙로에서 뭐지 하고 보다가 포스팅 하게된 대구 지하철 참사 추모관 정도 되는 장소가 있더군요. 지하철에서 내려 올라오는 길에 보입니다. 입구 겸 출구가 두개가 있어요. 겉은 귤색보다 밝은 벽 색깔. 제가 들어간 쪽엔 추모벽이 먼저 보였습니다. 내부는 어두운 편이에요. 먼저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란?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3분 즈음에 방화로 인해 일어난 화재 사건입니다. 사망자 192명 부상자 151명 실종자 21명 중앙로역도 불에 타서 영업을 중지하고 2003년 12월 30일까지 복구를 했다고 하네요.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ko.m.wikipedia.org/wiki/%EB%8C%80%EA%B5%AC_%EC%A7%80%ED%95%98%EC%B2%A0_%ED%99%94%EC%9E%AC_%EC%B0%B8%EC%82%AC 위키피디아 참조 하

실험실 오픈! [내부링크]

실험실 실험실 오픈! 클로토 2016. 7. 21. 20:4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안명하세요. 정말 오랜만이네요! 무려 3달만에 돌아왔는데요 요즘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산호스튜의 실험실 탄생. Q.뭘하는 곳이여? A.저는 노버터 노설탕 노백밀가루가 최종 목표입니다. 전에도 언급했던 듯 하나 저의 베이킹 변천사은 기본->노버터 ->노설탕•노밀가루 이렇게 추구하는 것이 변했네요. 쌀베이킹이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카테고리를 실험실 처럼 올려보려고 해요. Q.노버터 노설탕 노밀가루? A.버터는 이제 거의 쓰지 않지만(또 노버터 레시피도 많습니다) 설탕은 가끔 참 난감합니다. 아예 노설탕 노시럽 레시피는 그다지 많다고는 못할 것 같아요(제가 못찾아서 그럴 수도O) 설탕대신 메이플 시럽을 쓰기도 했는데 천연을 위장한 당(그렇게 따지면 설탕도 천연 이란 말에 충격)이란 말에. 가능하면 자제하고 있습니다. 설탕이 어떻게 나쁘지? 등은 저로서는 '노설탕

~오트밀의 향연~ 비주얼 쇼크 블루베리 오트밀 [내부링크]

실험실 ~오트밀의 향연~ 비주얼 쇼크 블루베리 오트밀 클로토 2017. 2. 1. 22:0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안습방지용 미방은 아파 누워있는 한돌이 신용우 성우님인거 알고 놀랐음ㅋㅋㅋ 아따맘마에서 한돌이가 아플때 동동이가 죽을 끓여줬었죠. 태워먹었지만... 그래서 생각이 나서 올려보았다. 배경은 서기 2017년... 저는 오트밀과 우유를 섞어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걸 즐겼었습니다. 오트밀이 종이씹는 맛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우유의 고소함과 오트밀 특유의 맛이 좋아 만족하며 섭취했었죠. 그러던 어느날 아몬드 브리즈나 오트밀 포장지를 보면 쉽게 볼 수 있는 그림인 오트밀, 우유(아몬드 밀크등)의 조합 위에 블루베리가 얹져진것을 보았습니다. 집에 있던 건 냉동 블루베리뿐. 해동을 시켜 먹어야 맛있는 냉동 블루베리를 그냥 전자레인지 돌리기 전의 오트밀 위에 얹고 함께 돌리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2분 후... 저는 생각보다도 더 충격적인 결과를 보게되었습니다. 첫 모습은

나무 타는 [내부링크]

일상 팁 게시판 나무 타는 클로토 2017. 8. 10. 23:5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마당에서 발견 나무 속을 잘 살펴봅시다ㅋㅋ 사마귀 한마리가 나무를 타는 모습 발견!

[가사] Notes'n'words - ONE OK ROCK [내부링크]

저는 일본 락밴드 ONE OK ROCK을 좋아합니다. 예전 활발하게 블로그에 글을 쓸 시절에는 ONE OK ROCK(원오크락, 이하 원옼) 보컬 TAKA의 동생인 HIRO가 보컬로 있는 MY FIRST STORY(마이퍼스트스토리, 이하 마퍼스)를 더 즐겨들었는데, 원옼의 대표곡 중 하나인 「完全感覚Dreamer」 (완전감각 드리머)를 듣고 지금은 이 쪽을 더 좋아하게되었습니다. 그래도 고등학생때까지는 둘 다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음악 듣는 어플을 FLO로 갈아타면서 마퍼스 노래가 여기 없는 바람에 현재는 아는 게 없음.. 저는 연습장에 가사를 필사하는 걸 즐기는데, 한참 안하다가 JLPT 청해를 조지는 바람에 듣기 연습할 겸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오늘 쓸 곡에는 일본어 하나도 없고 영어만 있는 게 함정. 원래도 즐겨듣던 노래였는데 최근 뮤지컬(팬텀)을 보고 집에 오는 과정에서 문득 다시 생각이 나서 반복 재생으로 들으며 온 노래입니다. (현재 FLO에서 가장 많이

[가사] 당신에게(あなたに) - 안전지대 [내부링크]

사실 이 노래를 찾으려고 찾은 건 아닌데 얼떨결에 듣게된 노래입니다. FLO에서 あなたに(아나타니)를 치니 가장 먼저 나온 노래. 원래 찾으려던 건 영화 '세상에게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의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ost였는데 이 노래 제목을 제가 아나타니로 잘못 알고 있어서 우연히 접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위에서 말한 ost는 ひずみ(뒤틀림) - HARUHI 였습니다... 고등학생 때 인상깊게 봤던 영화입니다. 이 영화와 노래에 대해선 다음에 다뤄볼 기회가 있음 좋겠네요. 당신에게(あなたに) - 안전지대(安全地帯) 여튼 그렇게 듣게 된 노래인데 보컬(타마키 코지)의 목소리와 멜로디에 반해버렸습니다. 예전에 아이유가 이상형으로 꼽았다는 사람이라고... 노래가 매우 느긋하기 때문에 가사를 듣기 어렵지 않습니다. https://youtu.be/gQXCBEoCLTU 유튜브에는 85년 라이브 버전이 가장 먼저 뜨더군요. FLO 및 음원사이트에는 2004년에 나온 '레드와인의 마음' 앨범 버전과

[가사] Wherever you are - ONE OK ROCK [내부링크]

제가 가사 관련 첫 포스팅을 사랑 노래 (Notes'n'words - ONE OK ROCK) 로 하긴 했지만, 저는 원래 사랑 노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비슷한 연령대 사람들이 (특히 10대 시절에) 주로 즐겨 듣는 K-POP, 특히 한국 아이돌 음악을 듣다보면 대부분의 주제가 '사랑'입니다. 하지만 저는 아이돌에 원래 관심이 없을 분더러, '사랑'에도 관심이 없어서 중학교 시절까지도 사랑 노래는 그냥 (거의 전혀) 안들었습니다. 이때까지는 외국어 노래 들으면서도 가사는 그냥 아예 안봤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가사를 보기 시작한 고등학생 때도 사랑보다는 불완전한 자신이나 나아가는 미래 등 다른 주제를 다룬 노래를 더 선호했습니다. 예를 들자면 Avicii의 Wake me up같은 노래(사실 무엇보다 저 시절에는 뮤지컬에 빠진 시기라 뮤지컬 노래를 많이 들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얘기는 다음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처럼 '현재 즐겨 듣는 음악'은 그 당시의 심리나 정신세계를

코로나 잔여 백신 예약 (+1차 접종) 후기 [내부링크]

사실 이제 만 18세~49세도 10부제로 예약이 시작되기 때문에 잔여 백신 후기가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지만, 그럼에도 작성을 하는 이유는 잔여백신을 얻기까지 쉽지 않은 투쟁기가 있었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아직 잔여백신을 시도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언제부터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만 18세 이상 잔여 백신 예약이 가능해 졌을 때 시도를 했으나 시간대가 안 맞았는지 애초에 안 떠서 실패. 알람을 걸어놓은 병원은 제 때 안봐서 예약 실패. 숱한 실패가 잇따랐습니다. 애초에 저는 A형 간염과 가다실 예방접종(사이좋게 양 팔에 한 대씩 맞기)을 앞두고 있었기에 앞 뒤 2주 동안은 백신 예약에 성공해도 맞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기간 동안은 처음부터 깔끔하게 포기 (코로나 백신과 타 예방접종은 최소 2주 이상의 간격이 필요합니다). 실전 (feat. 카카오) 그리고 타 예방 접종 이후 2주가 지나, 코로나 백신 접종이 가능해진 지난

[영화] 철 지난 랑종 리뷰와 줄거리/해석/감상 (혐짤X) [내부링크]

저는 공포영화를 보면서 벌벌 떠는 사람이지만 공포 영화를 좋아한다는 모순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집에 혼자 있거나 밤에 화장실을 가면 괜히 더 무서워지지만 (사실 낮에도 충분히 무서움), 그럼에도 공포 영화를 찾게되는 건 단순한 무서움을 넘어서 얻는 즐거움과 의미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공포 영화의 목적은 사람들을 공포에 질리게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공포만이 있는 게 아니라, 공포를 통해 무언가를 더 전달해야 그게 진정한 공포 영화라 할 수 있죠. 장르 이름과 다르게 단순히 무섭기만해서는 쉽게 만족할 수 없는 대중들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무엇보다 갈수록 사람들의 공포 기대치도 높아지기 때문에 무섭게 만드는부터가 쉽지 않죠. 랑종 감독 반종 피산다나쿤 출연 나릴야 군몽콘켓, 싸와니 우툼마, 씨라니 얀키띠칸, 야사카 차이쏜 개봉 2021. 07. 14. 여름하면 공포 영화의 시즌이고, 감독부터가 "자신이 봐도 무섭다"말해서 많은 기대를 모은 영화가 등장했습니다. 곡

[방탈출] 방탈출브이 - 미드나잇 위스키 [내부링크]

오버타임을 하고 나니까 할만한 테마가 눈에 안들어와서 찾다가 플레이한게 바로 이 테마 '미드나잇 위스키'입니다. 방탈출브이 대구동성로점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5길 50 3층 방탈출브이 이 부근을 지나가셨다면 한 번은 들은 적이 있으실 겁니다. "방탈출~ 브이. 미드나잇~ 위스키." 저도 지나가면서도 뭔소리인지 몰랐는데 테마 예약하고 방탈하러 갈 때 제대로 인지함 아ㅋㅋ. 지도가 필요 없었던 겁니다. 당시 촬영한 방탈출브이 입구와 내부 방탈출 브이는 대구 시내에 삼덕점과 공평점 두 군데가 있고, 미드나잇 위스키는 삼덕점의 테마입니다. 방탈출 브이의 테마들 또한 서울 이스케이프처럼 연관성을 가지고 이어지는 테마들입니다. 하지만 개개의 테마를 플레이해도 상관없으므로, 그냥 하고 싶은대로 골라서 한다. 난이도 : 7 / 10 장르 : 비밀거래 이용시간 : 60분 호호할배를 잡게해준다는 의문의 남자가 전화를 걸어왔다. 그가 만나자고 한 장소는 12시 자정 미드나잇 위스키, 약속한 시간이 되어

[2종 보통] 독학으로 운전면허 따기 [내부링크]

면허를 딴지 벌써 1년 반이 넘었네요. 저 또한 남들이 다 면허딴다는 시기, 수능 끝난 고3~대학 입학 전에 취득하였습니다. 1종 보통이 멋있긴하지만 저는 2종 보통으로 충분하기에. 저 또한 독학으로 따면서 다른 분들이 올린 블로그 글들이 도움이 되었기에, 뒤늦게 작성해봅니다. 독학으로 따게 된 계기 주변인들도 그렇고 전부 운전면허는 학원 가서 따는 경우가 많았기에 저도 처음에는 그러려고 했습니다만, 학원비가 생각만큼 비싸서(50-70 다양) 왠지 썩 발걸음이 내키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면허는 따고 싶었고, 어쨌든 필기는 어차피 공단(운전면허시험장) 가서 쳐야한다길래 일단 필기 치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기능은 왠지 혼자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능까지 치고 그렇게 어쩌다가 그냥 도로주행까지 독학으로 했습니다. 인생은 원래 어케 흘러갈 지 모르는 법. 면허시험순서 https://www.safedriving.or.kr/guide/rerGuide01View.do?menuCode=MN-PO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내부링크]

집에만 있으면 폐인된다. 심심해서 나왔다. 첫번째로 들어옴. 오늘은 일본 갬성 로맨스 영화를 보기로 했다. 영화 티켓 한장에 14000원인 시대가 도래한 것임... 쓱티(skt) 멤버십으로 8500원에 구했다... 에이드 한 잔 무료로 받음 ㄱㅇㄷ. 나는 스크린 기준 중간 줄 가운데 자리를 가장 좋아한다. 스크린이 제일 잘 보인다는 장점이 있지만, 늦게 들어오면 자리 앉기 힘들고 나갈 때도 기다려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원제 그대로 번역해서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이름만 들어도 일본 감성 날리는 영화다. 대충 볼 게 없어서 보러왔다. 킬러와 보디가드2 영화관에서 할 때 볼걸... 아쉽다. 일본 영화 영화관에서 안 본지, 애니 말고는 본적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보러옴. 그래도 오늘은 랑종 때랑 다르게 스토리 좀 더 훑고 옴. 현재 시각 1시 19분 3시 넘어서 끝난다. ***** 자세한 리뷰는 영화 보고 이어 쓰겠다. 지금 엔딩 크레ㅣ딧 중이다. 왠지 배우 얼굴이 익숙하

[웹툰] 당신의 향수 - 호우 [내부링크]

향수, 다양한 종류만큼 각자 좋아하는 향과 싫어하는 향 등 취향도 다양합니다. 저는 향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인공적인 향이 독하게만 느껴지고 향긋하다는 생각을 별로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는만큼 사람도 변하고 저도 현재는 향수를 두 개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선물받은 시제품, 하나는 제작한 커스텀. 그야말로 당신의 향수 제가 뜬금없이 향수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작품이 작품이니 만큼 저도 향수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오늘 리뷰할 작품은 아이들의 권선생님의 작가 호우의 작품 '당신의 향수'입니다. 당신의 향수 향기를 타고 잊지 못하는 순간으로 다시 한 번 돌아갈 수 있다면? 그리운 순간의 향기를 향수로 만드는 조향사 J와 그 향기에 이끌려 찾아오는 손님들의 이야기. 당신의 향수. comic.naver.com 향기를 타고 잊지 못하는 순간으로 다시 한 번 돌아갈 수 있다면? 그리운 순간의 향기를 향수로 만드는 조향사 J와 그 향기에 이끌려 찾아오는 손님들의 이야

[가사] 생각나지 않게되는 그 날까지(思い出せなくなるその日まで)- back number [내부링크]

思い出せなくなるその日まで(Omoidase Naku Naru Sono Hi Made) - back number 제목이 무척이나 긴 노래입니다. '생각나지 않게되는 그 날까지'라는 뜻으로 겨울이라는 계절감 또한 잘 느껴지는 곡. 이터널 선샤인이 떠오르는 내용입니다. 당신과 관련된 기억을 들어낸다해도 그럼 그건 내가 아니기에 안고 가야할 부분이라는 점,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가사입니다. https://youtu.be/EwLOwWrtULM 世界で1番大事な人が 세카이데 이치방 다이지나 히토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 いなくなっても日々は続いてく 이나쿠낫테모 히비와 츠즈이테쿠 없어진다해도 하루하루는 계속돼 思い出せなくなるその日まで 오모이데 다세나쿠 나루 소노 히마데 생각나지 않게되는 그 날까지 何をして何を見て 나니오 시테 나니오 미테 무엇을 하고 무엇을 보고 息をしていよう 이키오 시테이요- 숨 쉬어야할까 ひらひら輝くこの雪も季節も 히라히라 카가야쿠 코노 유키모 키세츠모 하늘하늘 빛나는 이 눈도

[가사] 계속되는 꿈(夢のつづき) - 안전지대 [내부링크]

얘도 전에 번역 다해놓고 마무리를 안해서 못 올리던 곡입니다. 아저씨들 곡은 어째 전부 사랑노래야... 夢のつづき(yumeno tsuzuki) - 安全地帯(Anzenchitai) https://youtu.be/tYELZtsr_ro https://youtu.be/fg3UBb9xzrA 夢のつづきは こもれ陽 유메노 츠즈키와 코모레 계속되는 꿈은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 しずかな貴方の瞳 시즈카나 아나타노 히토미 고요한 당신의 눈동자 遠くで ピア-ノが 聞こえてる 토오쿠데 피아-노가 키코에테루 멀리서 피아노가 들려와 あおい 手帖に はさんだ ま夏の二人の しゃしん 아오이 테쵸-니 하산다 마나츠노 후타리노 샤싱 파란 수첩 속에 끼워둔 지난 여름날 두 사람의 사진 優しい 氣持ちが 風になる時 야사시이 키모치가 카제니 나루 토키 다정한 느낌이 바람이 될 때 貴方がいるから いつも暖かいから 아나타가 이루카라 이츠모 아타타카이카라 당신이 있어서 언제나 따스했으니까 大切な事が よく分かる 다이세츠나 코토가 요쿠

무료 프패 끝과 공시 [내부링크]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글. 사실 계속 쓰고 싶었는데 바빠서 못썼다는 핑계를 대본다. 원래는 학교 병행과 공시를 쓰려했는데, 오늘로써 무료 프리패스(라고 부르고 강의 몇 개 안 줌)가 끝난 기념으로 써보는 글. 요즘 뇌에 나사가 빠져서 정신상태가 기묘하다. 왈왈왈왈왈. 오늘 화이자 2차를 맞았다. 내일까지 경과를 지켜보고 후기 써 볼 예정. 병원 앞 다이소 가서 이러고 놀았음 법검단기 20만원 쿠폰 안 쓰니까 새로 계속 주는지 들어갈 때마다 2-3일씩 기간 늘어서 남아 있더라 아ㅋㅋ 벌써 두 번 그랬다. 오늘도 또 마감일인데 어떨지 과연. + 추가 기간 16일까지인 쿠폰 또 주더라... 사담이나 일부는 그냥 넘겨서 퍼센트가 저렇다 선재좌 동기좌의 강의를 다들었다. 1타라는 말처럼 확실히 잘 가르치시긴하더라. 물론 전강은 아니고 맛보기처럼 일부 강의들이지만 잘 들었다. 특히 선재국어 문법 파트와 문학이론 보충 잘했다. 복습 느낌으로 들었고, 이동기 영어는 문법 공부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

[금융] 소유한 체크카드(+교통카드)와 결제 이야기 [내부링크]

※이 글은 수시로 수정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웬 #체크카드 글이냐, 사실 저는 체크카드에 조금 관심이 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광고 아님. 단순히 체크카드에 흥미있는 휴먼1이 작성하는 포스팅). 체크카드 덕후까지는 아니지만 흠 이것 좀 흥미롭군요 정도의 관심. 체크카드 덕질 수준은 아님 왜 체카를 쓰느냐 물으면 대답해드리는 게 인지상정! 연회비가 없다는 개꿀 장점 때문. 실적압박 + 연회비 등에서 자유로운 장점, 아직 대학생이라 발급받고자하면 방법은 있겠지만 번거로워 아직 발을 들이진 않고 있습니다. 쓰는 금액이 아무래도 적어서 연회비 값을 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지 의문. 저번에 핀크 체크카드 재난지원금 포스팅 때 체카 얘기를 잠깐 떠들었던 게 재밌어서 찾아왔습니다. 원래는 최근 새로 발급받은 핀트 체크카드 이야기만 쓰려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체크카드와 결제 방식 등 일상적 얘기를 섞어 작성하는 포스팅. 소유 체크카드 목록 일단 제가 소유한 체크카드는 총 9장입니다. 1

법검단기 프리패스와 공시 [내부링크]

제목 보면 알 수 있듯이 큰 맘 먹고 질렀다. 이제 돌이킬 수 없는 매몰비용이 된 것임. ??: 잘가! 내 129만원! 5만원 달다... 대부분 5%가 당첨되더라. 한도가 5만원이라 뭐가되든 똑같지만 (좋은 게 좋은 게 아닐까?). 공시를 시작한지 딱 30일 되는 날이다 (+ 공시 약 D-206일, 종강 D-89일... 종강 줘...). 그동안 각종 체험 프패를 최대한 활용화며 신중하게 고민한 결과, 최종적으로 프리패스를 끊기로 결정했다. 지난 글들을 읽으면 결정까지의 심경 변화들이 (특히 직전 글에) 잘 나타나 있다. 모아두었던 비상금을 나중에 여행 갈 때나 정말 하고싶은 게 있을 때 깰 줄 알았는데, 이걸 공시 인강 프리패스 비용으로 쓰게 될 줄은 몰랐지. 그야말로 상상도 못했다. 광훈좌가 나를 반겨준다. 아무래도 내가 스타트가 늦기 때문에 진도 따라가려면 부지런히 달려야한다 (가랏! 1.6배속!). 한국사나 다른 친구들도 추가할 예정이다. 확실히 한정적인 체험에 비해서 돈(FL

[특집] 방문자 20만 명 자축과 짤막한 고찰 [내부링크]

[특집] 방문자 15만 명 자축과 짤막한 고찰 방문자 14만 명 특집을 쓴지 10일밖에 안되었는데 생각보다 특집을 쓸 날이 빨리 찾아왔습니다. 가장 먼저 ... m.blog.naver.com 2달 만에 돌아온 특집 포스팅. 생각보다 블로그를 재개한지 오래되었다는 점이 새삼 놀라게합니다. 지난 번엔 글감이나 작성 환경에 대해서 이야기해봤으니, 이번엔 뭘 다뤄보면 좋을까 고민되네요. 소재고갈 20만 딱 캡처하고 싶었는데 실패하고 가장 최근에 캡처한 짤로 대체! 우선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기부터 저기까지 주제가 난무하는 블로그 이전까지 주로 쓰던 글은 가사를 비롯한 컨텐츠들이 주류였는데, 개인적 감상과 정보공유의 목적에 가까웠습니다. 딱 15만 특집 이후로 공시를 시작하면서 일기에 가까운 일명 이 글씨체로 쓰이는 글들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많이는 아니고 종종 등장. 원래도 그렇지만 좀 더 아무말 대잔치가 되었다고 할까... 최근 15개의 포스팅 중 유난히 암울한 2개를

가을과 공시 [내부링크]

가을 갬성 나는 짤 하나 띄우고 시작 메이플 스토리 낙엽을 좋아하는 본인에겐 가을이 파라다이스다. 신남을 주체할 수 없다! 중간고사 끝나면 열심히 공부해야지 마음 먹은지가 3주 전 (마지막 공시 일기). 시험 끝난지 오늘로 일주일이 지났는데 시간이 순삭되었다. 인간은 놀 때 가장 즐겁다... 국가직 시험 일정이 나왔는데 9급은 4월 2일 토요일에 필기를 친다. 이전 시험보다 2주 정도 당겨진 일정. D-145 정도밖에 안남았다. 분명 8개월 남았을 때 시작한 것 같은데 (물론 2주가 줄긴 했지만) 뭐했다고 5개월도 안 남음. 단어 깔짝깔짝은 그나마 하고 있다. 2회차 벌써 절반 정도 왔다. 늘 봐도 새로운 단어. 스며들 때까지 계속 왔다갔다할 예정... 국어는 다른 건 모르겠고 한자가 가장 발목을 잡는데 (암기 게임인 것이다) 생각나서 오랜만에 들어가봤다. 선재국어 암기앱 오답노트 기능 생김. 좋은 변화다. 야금야금 다시 하는 중.. 폰으로 만지는 친구들은 해도 이상하게 강의를 듣는

[향수] 파펨(Faffem) - path1/wind1/time3/drop1 (순수 리뷰) [내부링크]

이전에 리뷰했던 파펨 향수들, 다시 세 가지를 구입하여 2탄으로 돌아왔다. [향수] 파펨(Faffem) - wind4/drop4/drop5 (순수 리뷰) 지난 번에 썼던 향수 샘플 리뷰글. 저기서도 잠깐 파펨을 언급했는데, 제가 한 번 해보았습니다. 인스타에... m.blog.naver.com 원래는 전 편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drop5 40ml 본품을 주문하려했으나, 현재 품절이고 고객센터 말로는 12월 중순에 재입고 되니 2.5ml로 버티라고 한다. 다른 향수들도 궁금하기에 3개 추가로 구매해서 시향 스타트. 저번엔 3개 만원이었는데, 이제는 그런 거 없다 그냥 개당 4천원이다. 생각해보니까 딱 세 개 맞출 필요 없었는데, 그걸 사고 나서 나중에 깨달음. https://paffem.me/ PAFFEM Find Your Signature paffem.me 이번에도 광고 아니다. 이전에는 플로럴/시트러스/그린이었지만, 이번에는 시트러스/그린/아로마틱 으로 나온 것들 위주로 시켜보

12월이 밝았습니다 [내부링크]

생각해보니까 바로 전 글도 12월에 썼네 머쓱. 오늘은 약간 아니 좀 많이 TMI로 점철된 일기 포스팅. 취미: 잔망루피 짤 수집. 원래 겨울의 생활복이던 짱구잠옷(2017년~), 최근 수명이 다해간다. 그래서 데려온 새 친구. 이런 잔망스러운 녀석 같으니. 어릴 때 루피 홍일점 시절, 루피가 최애였다가 패티 들어오고 양분되었다. 뽀로로 안 본 지도 오래된듯. 인스타에 자신과 정반대 mbti 빙고가 유행하길래 해보았다. 결과는 보다시피... 아무리 그래도 하나밖에 없을 줄은. 나는야 파워 인티제. 멀티태스킹을 못하는 지는 잘 모르겠고 안 좋아하는 건 맞는 것 같다. 수학은 문과 수학하다가 대학에서 이과 수학에 조져져서 그런가 문과 과목이 더 좋은듯. 학과는 이과지만 마음은 여전한 문과생이다. 잔실수가 많다. 실수 잘 안하는 것 같은데 (사실 본인만 그렇게 느낄 수도 있다) 하면 보통 잔실수다. 머리끈을 안들고 왔다던지 사소한 거. 근데 이건 휴먼이면 다 그럴듯. 아이패드가 없는지라

누군가의 밤은 누군가의 아침이다 [내부링크]

라는 제목을 써놓으니, 시차라든가 낮에 일하는 사람과 밤에 일하는 사람의 생활 패턴 같은 말이 쓰여있어야할 것 같지만 그런 거 없다. 그냥 본인이 지금 살아있어서 써 본 제목. 나는 안 자서 깨어있는 건데, 부모님은 이제 일어나셔서 깨어있음. 결론적으로 좋은 아침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부모님: 아직 안 잤나?? + 밥 먹고 자라고 하심. 흔한 시험 공부하는 컴공생의 모습 지난 기말고사와 공시 글 이후로 공부 관련 포스팅은 그다지 쓸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새벽 6시에 글을 쓰게 될 거라고는 더더욱. 잠도 안오고 심심하니 써본다. 여러분은 늦게 자더라도 오후 세 시 반에는 일어나지 마십시요! 그 와중에 오전 10시 수업 출석하고 잤음. 강의자료와 필기 코드 삼위일체가 노트북에 들어있어서 컴퓨터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오늘 반 정도 하고 잔 다음 내일(시험 전 날, 지금은 오늘이다) 반 해야지~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수요일 밤~목요일 새벽) 거의 다 끝내서 급 여유로워짐. 대충

[여행] 12월의 크리스마스 - 부산편 [내부링크]

[여행] 12월의 크리스마스 - 용인편(대충 수도권편/관광지 안나옴 주의) 놀러다녀왔습니다. 기록용으로 남기는 여행기. 종강하고 방학마다 한 번씩 여행가는 파티. 이번에도 어김없... m.blog.naver.com 전편(용인편)에 이은 후편(부산편). 무난히 21년 안에 완성할 줄 알았는데 해를 넘겨버렸다. 다시 호다닥 작성해서 마무리. 12월 26일 여행. 이번에는 관광지가 등장할 예정이다. 시작은 귀여운 춘식이 짤로 대체 10시 20분 기차. 7시 50분에 일어나 지도로 시뮬레이션을 돌려봤을 때 시간이 왠지 빡빡한 것 같다고 인지했다. 이때 나왔어야 했는데, 여유 있다 생각하고 늦게 나와 환승할 버스를 바로 앞에서 놓쳤다. 다음 버스를 타면 도착 시간이 기차 출발 시간이라 선택을 해야했다. 1. 기차 시간을 바꾼다 -> (내일로 기준) KTX 전석 매진, 새마을 타면 4시간 반 걸림. 2. SRT를 탄다 -> 인당 기차표값이 와장창 깨진다. 3. 택시를 탄다 -> 4-5만원 예상

숨만 쉬어도 시간은 흘러간다 [내부링크]

지난 22일은 본인 생일. 여김없이 반겨주는 카카오와 네이버. 가장 따뜻한 로봇들 같으니... INTP..? 새해가 있고 얼마 안 지나서 찾아와서 그런가, 막상 생일에 그렇게 큰 감흥은 없다. 평범한 하루인데 케이크를 먹고 주변인들의 축하를 받는다 정도. 사실 이게 매우 크다. 그럼에도 평범한 날들의 하루. 특히 이번에는 공시 중이라 그런가 아무 생각이 안 든다. 전날까지도 한 11시 돼서 아 곧 생일이네. 생각했다. 가장 실감 나는 점. 이제 만 20세로 7급 공무원 응시 자격이 생겼다. 당장 응시 계획이 없다 = 별 의미 없다. 그러거나 말거나 체감 나이는 세는 나이+1로 간다. 를 써놓은지 5일. 이어쓰기 시작. 심야괴담회 연출 임채원, 김호성, 한율, 류상훈, 이슬비, 이가혜, 김현주, 이유림, 정수은 출연 김구라, 김숙, 황제성, 허안나, 심용환, 곽재식 방송 2021, MBC 요즘 빠져서 큰일이다. 너무 재밌다. 우연히 재방으로 접했는데 빠져들고 있다. VOD 최신 3회차

내 꿈은 활마스터 - 국궁x양궁(어른이가 쓰는 뽀로로 활 리뷰) [내부링크]

한때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둘리 극장판 얼음별 대모험을 보며 고길동좌를 보고 한 생각, 소드마스터가 되고싶다고. 가시고기뼈로 바요킹과 호각을 이루는 검성 고길동을 보고 그런 생각을 했다렸다. 검도 동아리나 칼을 다루는 전통무예 쪽으로 갔으면 잡아볼 기회가 있었겠지만 새로운 사람들 속에 던져지는 게 두려워서 굳이 시도하지 않았다. 그러다 기회가 생겨 친구가 있던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는데 그것이 활 동아리. 이게 벌써 그 옛날... 준비하시고~ 쏘세요~! 20년도에는 자주갔지만 작년엔 뜸했고 요즘 다시 일이주에 한 번 정도 가고있다. 이리저리 날아가는 화살들 친구보고 맨날 파괘왕(맞춤법을 틀린게 아니다 파.괘.한거다)이라고 칭했는데 파괘왕의 친구인 나 역시 피해갈 수 없었다. 너도 파괘왕 나도 파괘왕. 이전 글에도 말했듯이 활은 살상무기가 맞다. 샤시따위 가볍게 파괘 길고 커여운 내 화살. 활은 40파운드를 쓰는데 아직도 완전히 다 못 당기고 허덕인다. 언제쯤 내 활을 내 활처럼

[동네 탐험] 앞산 - 띵크썸띵, 초등학교, 스벅 포멜로 / 버킷리스트 + α [내부링크]

전 글이 자가격리 당한 글이니까 이번 글은 자가격리 당하기 전의 일상에 대해 써보겠다. 가장 예전 것부터 쓰면 윗동네 탐방이겠지만 글이 헤비해질 것 같아서 가벼운 거 먼저 쓴다. 우리 동네는 앞산 밑 어디에 있는 곳으로 생각만큼 뭐가 없고 생각보단 뭐가 많다. 많다는 걸까요 적다는 걸까요? 이날도 집에 혼자 남겨져서 너무 심심한 나머지 쿠로미를 데리고 외출을 했다. 포스팅이 늘어날수록 드러나겠지만 산리오 친구들한테 나름 빠져버림. 띵크썸띵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6길 59 예전 윗동네로 놀러가면서 우연찮게 발견한 어른이 다꾸 소품샵이다. 동네에 이런 곳이 있다는 건 생각도 못했는데 충격적! 그 당시엔 쫄려서 못들어가봤는데 이 날은 본 가게 인스타에 올라온 축하카드를 보러 방문해보았다. 낯선 곳에 벌컥 들어가는 용기를 아직 키우는 중이다. 두근두근. 가게 자체는 아담한 사이즈로 오밀조밀 상품들이 모여있다. 내가 보러온 게 바로 저 입체 축하카드들. 딩초때 많이 만들고는 했는데, 그뒤로는

코로나 확진과 자가격리 (3일차/7일) - 잠이 일상 [내부링크]

코로나 확진과 자가격리 (2일차/7일) - 밖에 못 나가서 슬픈 일들 1일차에 이은 2일차. 아침 알람 울리기 전부터 깼는데 이유는 목이 아팠기 때문. 코로나는 코로나가 맞나보... m.blog.naver.com 오늘 아침도 목이 나가서 고통스럽다. 전화에 깼는데 목소리가 안 나오고 쇳소리가 나옴ㅋㅋㅋㅋ 목감기에 심하게 걸렸을 때도 언어전달이 힘든 수준까지는 안 갔던 같은데, 이번에도 시간이 지나니 갈수록 사람이 된다. 라고 썼는데 어림도 없지 그냥 목이 저승 갔다. 대체 왜 닭갈비 주먹밥을 반찬으로 주신 건지는 나도 모른다. 오늘의 아침 배식. 친구가 어제 죄수번호는 사실 학번이라 그랬다(2020xxxxxx...). 컵반 먹을 때마다 안 쓰고 모아놓은 숟가락을 이렇게 활용하게 될 줄은 몰랐다. 깍두기가 담긴 그릇은 베이킹할 때 쓰던 머핀용 유산지다. 팁을 하나 던지자면 깍두기 국물을 수북하게 담지 말 것. 슈레기봉투에 봉인해도 냄새가 울려 퍼진다. 현재 3일 치 쓰레기가 쌓여있는데

코로나 확진과 자가격리 (6일차/7일) - 다가오는 해방의 날 [내부링크]

코로나 확진과 자가격리 (5일차/7일) - 해금하시면 제목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났는데 목이 아프지 않아 행복했다. 대신에 상쾌한 기침이 나를 반겼다. 켈룩켈룩... 밤... m.blog.naver.com 오늘도 기침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문은 제대로 조금만 열고 잤다. 8시에 한 번 10시에 한 번 11시 반에 띵동 소리에 호다닥 일어났다. 예전에 책상 정리함 사고 리뷰 이벤트에 당첨돼서 보내주신다길래 스티커가 오나보다 했는데 왜...왤케 커.. 아이패드 파우치와 필통을 비롯한 각종 정리함을 받았다. 이정도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게 아닐까...? 아이패드나 갤탭 갖고 싶어진다. 본격 아이패드 없는데 아이패드 파우치 생긴 사람. 크록스는 사이즈 미스로 도로 보낼 예정이다. 그리고 다시 살 예정 우효 ^^... 원샷원킬이 왜 이렇게 힘든가. 아침밥 - 미역국 (며칠 째 국은 미역국 고정이다) - 밥 - 깍두기&김치 (평소는 깍두기 단독인데 김치가 함께왔다) - 용가리

신비아파트 플리퍼즈 / 마트 탐방 [내부링크]

좋아하는 것: 마트 가기. 이유: 먹이 획득과 장난감 구경 가능. 좋아하는 것: 계란 초밥 이유: 회나 다른 것들은 안 먹지만 적당히 달콤 폭신한 계란을 얹은 계란 초밥과 와사비의 조합은 참을 수 없기 때문에 계란 초밥을 한 번 마주하면 손 뻗기를 멈출 수 없고 결국은 사게 되지만 10개 단위로 구매할 수 있는 홈플러스의 판매 방식으로 인해 하는 수 없이 계란 초밥을 있는대로 쓸어담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고 이로인해 치즈케이크를 포기함. 좋아하는 것: 장난감과 아동 애니 이유: 가장 까다로운 킹린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들이 어찌 재미없을 수 있겠는가 전부터 사고싶었지만 쉽게 보기가 힘들어서 이날 처음 봤다. 세일해서 1990원. 신비아파트와 헬로키티 중 무엇을 살 지 진지하게 한참 고민하다가 신비아파트을 집어왔다. 가장 바깥쪽에 있는 걸로 선택. 뽀통령 각하께서도 계셨다. 두근두근 플리퍼즈 깡. 즉석에서 까야 제맛이지만 안타깝게도 안뜯겨서 실패. 집에와서 가위로 개봉했다. 위는 젤리

[6월 4주차] 학교가 싫은 청년 [내부링크]

지범좌와 멍수 짤은 최근 네이버 웹툰 신작 호랑신랑뎐. 매우매우 귀엽다. 이번주는 윗동네 투어가 있을 예정이기 때문에 꽤나 바쁜 한 주이다. 계절 + 상담 + 상담 + 윗동네 + JLPT + 다음주 월요일 중간고사의 구성이다. 월요일 졸업요건+성적열람에 필요한 지도교수 상담. 이번이 5회차지만 해도해도 적응이 안된다. 항상 무서운 그분 교수... 흔한 교수님 이미지 내년에는 정년퇴임을 하셔서 다른 교수님과 상담하게 될 것 같다. 이러다가 지도교수님 수업 한 번도 못들은채로 졸업하게 생김. 그렇게 20분 남짓 상담을 하고 다시 집에 왔다. 학교에 도착할 무렵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서 버스에서 내리니까 거의 스콜 수준의 비가 쏟아졌다. 어메이징 코리아. 그렇게 운동화는 축축한 물기를 머금고 말랑말랑한 쿠션을 밟을 때마다 수분 공급을 해줬다. 아침에 크록스 신었다가 벗고 도로 운동화 신었는데 과거의 나 반성해... 집에 있을 때 비가오는 건 좀 처지지만 운치있다할 수 있는데, 나갈 일이 있

[7월 1주차] 클로토 네버 다이 [내부링크]

그야말로 심심한데 바쁘다. 저번주 얘기도 섞여있지만 암튼 7월 1주차니까 여기에 편입한다. 토요일은 윗동네 다녀와서 여독에 자다 일어났다 뻗다가 밀린 강의를 들었고, 일요일은 JLPT시험을 치고와서 월요일에 있는 계절 공부 중이다. 1회독 겨우 하고 가게 생겼다. 대충 살자. 쿠로미처럼. 즐거운 계절 중간고사. 내가 이걸 왜 신청했을까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집에 가고 싶어진다. 토요일에 집에 오면서 사랑하는 내 갤럭시 핏 액정이 다쳤다. 열쇠를 꺼내면서 바닥에 떨어졌는데 그만... 충전할 때까지도 몰랐으나 다시 보니 금이 간 상태이다. 저대로 쓰면 유리조각이 떨어진다든지 쉽지않은 상황이라, 작동은 정상적으로 되지만 쓰기 난감하다. 요일은 일치하지만, 날짜는 30일 31의 변수로 저세상 날짜를 유지하고 있다. 고3 쯤에 수능시계 용으로 산 카시오 시계. 놀랍게도 아직도 시간이 잘 맞는다... 갤핏을 들이면서 보내준 녀석인데 스트랩 부분이 부러져서 쓰고싶어도 쓸 수가 없다. 젤피티

[8월1주차] 심심함엔 약이 있는가 [내부링크]

그 많던 날들은 다 어디로 갔나. 이래서 계절을 들으면 정신건강에 안좋다. 다음에는 정말 안들어야지 싶어도 결국 심심해서 또 듣게되는 것이다. 지난 주말에는 청주->공주->머전을 다녀왔다. 를 쓰려했는데 미루다보니 시간이 너무 지나서 쓸 말들이 떠오르지 않아 이하 생략. 역시 뭐든 빨리 해치워야 생생하다. 집에 있으니까 따분한 나머지 여행이 가고 싶어 현재는 부산이다. 겉보기에는 급발진 여행처럼 보일 수 있는데 숙소를 결제하기까지 수많은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이 부분은 따로 포스팅 파서 쓸 거기에 이번 블챌 소재를 잃어버렸다. 간략한 여행 후기를 쓰자면, 방탈출에서 갇힘의 목적이 탈출인 것처럼 여행에서 떠남의 목적은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뭐라는 건지 모르겠다면 인정하는 부분이다. 본인도 집에 가고 싶은데 집에 가고 싶지 않다. 뭐든 돌아갈 곳이 있다는 건 좋은 것이다. 평소 입던 잠옷 바지는 유니클로 쇼트팬츠였는데, 고무줄이 다 늘어나서 입을 수 없는 수준에 가까워졌다. 이

[일본어] JLPT N2 합격(만 함) [내부링크]

지난달 3일에 친 JLPT시험.한 달 반이 족히 지난 오늘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교환학생은 어제 마감이다. 갈 마음은 없다만 일년에 두 번밖에 없는데 결과가 그야말로 심히 늦다. 사실 제목이 합격이 아니라 불합격 후기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는 했지만, 왠지 턱걸이로 붙을 것 같다는 근자감이 있었다. [일본어] JLPT N3을 따기까지 (고득점 아님 주의) 이게 되네. 결과 나오는데 2달 걸리는 시험이 있다!? JLPT 청해가 너무 안들려서 과락(19점 미만) 뜰까... m.blog.naver.com 지난 번 N3 때도 시험 치러 갈 때부터 그냥 가지 말까 했을 정도로 자신감이 없었는데 붙었던 전적이 있다. 그래서 호기롭게 신청하고 호기롭게 공부를 많이 하지는 않은 상태로 시험을 치렀다. 물론 시간표가 탈컴공 준일어과이긴 했지만... 1-2학년 수업을 때려박았다. 슈뢰딩거의 성적표 오픈! (접수했던 사이트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물론 고득점은 아니지만 합격은 한 상태의 성적

블로그씨 : 여름에 수박먹으면서 보면 좋은, 추리소설 추천해주세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여름에 수박먹으면서 보면 좋은, 추리소설 추천해주세요~ 추리소설..? 저는 추리 소설은 거의 본 기억이 없는것 같네요 그냥 호러 스릴러면 몰라도. 추리소설의 정상은 셜록홈즈 시리즈 입니다. 홈즈보세요

여러분은 책을 어디서 사시나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책을 어디서 사나'에 관한 내용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그냥 문학이나 회화책 같은건 주로 중고서점 알라딘에서 구매합니다. (단점은 무조건 직접가서 건저야 한다는 것이지) 그래도 나름대로 건지러 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시내라서 좀 가기 귀찮아서 그렇지 특히 특정 책을 사러 갔는데 갔는데..! 다 팔렸다! 그러면 정말 허무합니다.ㅋㅋ 그래도 늦게간 제탓 ㅠㅠ 그리고 거기서 분명 아직 있다고 뜨는데 못찾겠는책들이나 여튼 그런것. 그리고 문제집 같은건 교보문고나 인터파크 처럼 인터넷 서점을 이용합니다. (인터넷이 더 쌈 책은) 그럼 여러분 즐독(?)합시다~

블로그씨 : 시청률 높게 나오는 TV프로그램의 특징은 뭘까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시청률 높게 나오는 TV프로그램의 특징은 뭘까요? (백주부님~ 반했어요) 재밌고 신선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게 어렵다_)

두부 양상추 샐러드 [내부링크]

마음대로 만들어본 두부 샐러드(?) 양상추+냉동 블루베리+두부+건크랜베리 생각보다 괜찮네요 드레싱이 꼭 오리엔탈 드레싱같은걸 (일명 간장소스) 해야할것 같은데 없어서 그냥 파인애플 드레싱으로 대체 다음에 두부크림 만들어봐야지

참외를 먹다보면 [내부링크]

저는 참외를 먹다보면 뭔가 꼭 메론이 생각남

블로그씨 : 시험 공부 중에 했을때, 제일 재미있는 딴짓은 뭔가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시험 공부 중에 했을때, 제일 재미있는 딴짓은 뭔가요? 벽을 봐도 재밌고 TV를봐도 재밌고 누위있어도 재미있고 공부 빼곤 모든게 즐겁다

알찬 수학만(알찬 수학만따로파는거없나) [내부링크]

혹시 저같은분들이 있을것같아 올려봄 학원에서 알찬 수학사오라는데 굳이 다 사긴싫고 수학만따로 중고라도 파는사람 없나~ 싶었는데 그냥 따로파네요. 알찬 수학만이라고. 내용은 알찬 수학+수학별책+답지 그냥 똑같아요 정가는 9000원인데 8100원에 팔더라구요 직접가서 살려는데 교보도 품절 영풍도 품절 젠장 그냥 인터넷으로 사시길추천 아님 꼭 재고확인하세요!

스튜야스튜야뭐하니 [내부링크]

그러게 그러게 그러게~ 내일이 시험인데 난 뭘하는가

페레로 로쉐 촥헐릿(초콜릿) 포장지의 비밀 [내부링크]

는 누구나 알듯한 사실 요 촥헐릿을 들어내려는 순간! 어 이봐 놔줘 강력한 접착제 같은것으로 한몸이되어있음 괜히 초콜릿에 감정이입 흐흑 여보! 하는 느낌 (색은 초콜릿에서 뽑은것입니다) 내일까지시험인데 난 뭘하는가 핸드폰은 적당히 합시다 자기나 그만 하시죠 페레로 로쉐를 비하한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이것이 칠보공예인가]유리가루 공예랄까 메기 [내부링크]

이것은 유리가루로 하는 (이름이 기억안남) 칠보공예? 제가만든 메기입니다 잘만들었나요?ㅋ 콧구멍이랑 눈 이상한건 저도 알아요ㅠㅠ 나름 열심히 만들었는데 (그리고 어디에 뒀었는지 생각이안난다)

슬라이스 치즈케이크 드디어 성공?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예~전에 휘핑기없이 머랭 만들기에서 치즈들어갔지만 치즈케이크 아닌 치즈케이크 게시글을 쓴다고했는데 계속안썼네요 오늘 몰아쓸게요 (그동안 몇번했음) 이건은 1차시도 그냥 전자레인지로 대충녹였던 기억이 손(거품기)으로 머랭만들기. 지금은 그냥 휘핑기씀.(블렌더) 그래도 직접만드는게 뭔가 더 윤기있는것 같아요. 그럼 아까 치즈+우유 녹인게에 계란 노른자와 설탕 10g, 레몬즙1T를 넣는데 저는 레몬즙대신 꿀에 레몬 담궈놓았던거에 레몬꿀?수준이된걸 1T넣었었어요. 붓붓. 참고로 머랭만들기전에 노른자팀 저거 다해놓으시길 항상 후회했었음 그럼 너무 바쁘더라구요. 이땐 거품기로 섞섞 치즈케이크틀이 없는관계로 그냥 케이크틀(그것도 20cm젠장!)사용 이때는 종이호일 까는법도 몰랐어요 그냥 저렇게 하는줄 다구워서 방망이 끼우고 대기. 사실 방망이 안끼워도 안닫히더라구요ㅋㅋㄱ 묘하게 탄느낌?+덜익은 느낌? 뜨실때 바로 먹으니까 별로에요. 역시 치즈케이크는 찹게(뜨시니까 덜 익은줄) 으악 2

노버터 노오일 노밀가루 쌀아이싱쿠키! [내부링크]

오늘은 레시피변형(?)!을 시도해보았습니다 밀가루가 쌀가루로 바뀐것 뿐이지만. 계란 노른자! 1개가 들어가는 노버터 쌀베이킹 레시피를찾다가 (이럴때만 안나와요↓) 그냥 집에있던책보고해봤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과정샷이 없네요 완성작만 찍음! 참고로 중간에 우유넣는데 1T만 넣어도 질길래 쌀가루 한 스푼은 아닌것같고? 제가 사용한건 뭐랄까 커다란 플라스틱 스쿱? 코코넛 로쉐만들때 쓴 숟가락을 써서 쌀가루 더넣음 그러니 좀 되더군요. 그런의미로 쿠키반죽에 손반죽너무 많이했는지 쿠키보다는 약간의 빵느낌이 나는 부풀부풀됨. 저 오늘은 아이싱을 처음 해보았습니다! 막상 뭘그릴지 생각이 안남 ㅎ 재밌네요. 저의 예술혼을 담아서. 이모티콘(스티커) 마땅한거 찾기어려운 블로그였다 달걀흰자 1/2t + 슈가파우더 2/3T인데 (물론 이 비율로 여러번해야 저만한양을 꾸밀수있음) 그 허연 계량스푼비슷한걸 못찾아서 그냥 스푼으로 했는데(상관은 없지만 맞추기 어려움) 뭐 적당히 걸쭉하면 된겁니다^^ 아이싱은

빨래했곰 [내부링크]

덜렁덜렁 그냥 널다보니까 빨래집게 찝을때가 귀나 발인데 귀에 찝는게 오히려 더 안떨어져서 했건만..ㅋㅋㅋ 왠지 사진찍어서 올려야 할것 같았다. 라인곰돌잌ㅋ

이것은 핫케이크 입니까 [내부링크]

어제 만든 핫케이크(?) 핫케이크 가루 말고 그냥 있는재료로 책 찾아만든것. 쌀가루.ver 거품 보글보글 부글부글 보폴보폴 분명 가루를 넣었는데 반죽이 너무 질다 ㅠㅠ 근데 반죽사진 밖에 없네요ㅋㅋㅋㅋ 자 여러분의 상상력을 길러드리죠. 완성작을 상상해보시오.[5점]

자전거 핸들 부러짐ㅋㅋㅋㅋㅠㅠㅠ [내부링크]

미친 자전거 핸들 부러짐ㅋㅋㅋㅠㅠㅠ 가다가 자꾸 핸들 흔들려서 이상하네 집에가서 고쳐야지 이런식으로 생각했는데 신호등 건너다가 핸들 뚝 부러져서 넘어질뻔ㄷㄷ 빨리달렸거나 도로 근처였으면 나 님 die..했을듯 이런 썩을 고물 자전거 처음에는 앞바퀴 들고 질질 끌고오다가 겁나 힘들었음 이렇게 쑤셔서 왼손으로 간신히 핸들 방향 좀 잡아가면서 오른손으로 자전거 잡고ㅠㅠㅠ 이런직으로 부러짐ㅗㅗ 고물상에나 갖다 팔아야 할듯하다 한번더 강조하고 싶은 이런 썩을 고물 자전거ㅗ 새거를 사던지 해야지 원. 자전거 조심히 타세요 핸들흔들린다 싶으면 걍 끌고 오셈. ※중고나 고물 자전거를 욕하는 글이 아닙니다. 제 자전거를 비하하는데 사용한 발언입니다. 즐거운 라이딩 하세요 ----------------------- 알고보니 빠진거라고 ㄱㅡ..? 그렇게 다시 자전거는 복원되었다... 내가 보기엔 아무리봐도 부러진거 였는데..?

블로그씨 : 갈증vs배고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갈증vs배고픔. 어떤 고통이 더 견디기 힘든가요? 이런 고통을 왜 겪어야 할까요.. (by 즈므님) 갈증이죠 갈증 물만마시고는 일주일 아무것도 못먹으면 3일 버틴댔나. 물론 둘다 참기 정말 힘들지만...

노버터! 노오일! 사과파이(애플파이) [내부링크]

사실은 첫번째로 도전한 사과파이. 애플파이로 써야하나 사과파이로ㅇ써야하나 고민중ㅋㅋ 의외로 제일 힘들었던 사과깎기. 모양이 얇거나 이상함ㅋㄱ 잔해 자 이렇게 속살을 보인 농담이고 때벗긴 사과씨. 팩해줍시다. 계피가루+설탕 그래뉴당을 그냥 설탕으로 대체 후 힘들게 물빼놓은 요거트. 버터의 대체재료라 볼 수 있죠. 스크래퍼로 썰썰 탈지분유로 우유 만들고 계란노른자 섞어서 했는데 좀 질어서 밀가루(오늘은 밀가루를 썼어요 파이, 타르트 류는 쌀가루로 하니까 좀 더 딱딱해서 밀가루로 한번 해봤어요) 손으로 2번 정도 넣었어요. 접고접고 또 비닐안에서 재워줍시다. 두동강. 그런데 제 생각이다만 26cm로 두개인듯 여튼 저렇게 하니까 아아아아아아아애ㅓㅓㅓᆞ니니닌래애애 처럼 런 모양이 되게됩니다.. 사과를 이불에 눕혀줍시다. 다른 1cm긴 한쪽은 칼집칼집 오징어 회같기도 히이이이ㅣ이이이이ㅣ익 히이이이이이ㅣ이이이ㅣ이ㅣ이이이이익 미라같은 느낌이 옆테두리부분은 포크로 눌러서 고정~ 왜 어쌔신이라는 단어

코코넛 비스코티 크랜베리가 필요한맛이로다 헠헠 [내부링크]

그동안 벼르고 벼뤘던 비스코티 만들기!! 반죽반죽 코코넛롱은 파란 스쿱스타일인 숟가락으로 2스푼정도 넣었어요. 자 팬닝해줍시다. 이거 생각보다 어려워요. 돈가스같다. 저는 너무 두툼하게 한것같기도...? 다 굽고 식힌뒤 썰썰 저게 썰리나? 싶어도 잘 썰림ㅋㅋ 다시 구워줍시다. 이제 식혀줍시다. 근데 맛은.. 맛있어요ㅋㅋㅋㄱ 진짜. 크랜베리 같은거 들어갔으면 꿀맛일듯ㅠㅠㅠ 아쉬워요. 크랜베리ㅠㅠ 다음 기회를 기대하며 see you next time 모 영어학원에서 하던 인사말ㅋㅋㅋ

초콜릿 없는 초콜릿타르트. [내부링크]

갑자기 초콜렛이 땡긴 그날. 초콜렛 요리는 잘 안하는데 말이죠. 그래서 만든건 코코아가루로 만든 초콜릿 안들어간 초코릿타르트. 자 밑깔개? 생지? 반죽ㄱㄱ 꼭 손가락같다ㅋㄱㄱㅈㅅ 가끔 레이디 핑거 쿠키 같은거 사실적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 진짜 손가락 처럼 할로윈? 펭러메에서 본 그런 느낌ㅋㅋ 비닐봉투에 봉인한후 재웁시다. 이건 계란 30g들어가는데 계량하기 엄청 귀찮아요. 자 이제 초콜릿 필링. 사실 나도 필링이 왜 필링인지 모름. 코코아 가루 투하. 이건 물엿+연유. 저 물엿이 꼭 캐릭터 같다. 이런 느낌. 거 그림을 못 그려서 죄송 하네유 섞섞 이렇게 묽어서 되나? 했는데 됩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빵만들기가 타르트와 쿠키. 타르트가 더 극혐? 먹는건 좋지만 밀기가 짜증남; 1회용 틀을 사용 붓고 넘쳐흐름 아주ㅋㅋ 완성 쩌저적 메마른 땅의 모습이 떠오르는구려 가뭄든듯. 잘라서 먹읍시다. 귀욤 맛은 좀 씁네요. 그리고 밑에 밀가루 너무 많이 뿌렸나봄ㅋㅋ 설탕을 좀 빼도 단 이맛

요거트 뉴욕 치즈 케이크 [내부링크]

의외로 간단..? 한 요거트 뉴욕 치즈케이크. 그동안 많이 만든듯. 근데 사진을 제대로 안찍어놓은ㅋㄱ 18cm틀 용인데 20cm밖에 없는지라 쉬폰케이크 틀을 쓸수는 없잖수ㅋㅋ 계란 절반을 넣는 기술이 필요. 그냥 계량안하고 감으로 합니다ㅋㅋ 다 굽고도 10분 넘게 더구운듯? 견고해야 함.

노오일 아몬드 냉동 쿠키! 냉동쿠키 신기신기 [내부링크]

빵반죽노가다 노오일 아몬드 냉동 쿠키! 냉동쿠키 신기신기 클로토 2015. 11. 26. 21:0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에디터로 써보네요. 신기함ㅋㅋ 아몬드 쿠키 포스팅 한줄 알았는데 안했더라구요. 그러므로 한다. 비장 이 스티커 담배 피는거였음..?ㄷㄷ 라인곰돌이 의외 자 이제 계란넣고 설탕넣고 섞어줍시다 포스트에디터? 써보니까 아직 안 익숙. 아몬드가루 밀가루 체침체침 그리고 섞어줍시다. 그리고 랩에 조금 넉넉히 싸주시고 이 안에 이렇게 들어갈만큼 얇시리 밀어주세요. 키친타올이나 랩, 종이호일 심이에요 그리고 양 끝을 잡고 셰이킷! 쉐이킷!? 짠. 랩 쌀때 딱 펴서 잘 싸실수록 저 주름이 없지만 뭐 어차피 아몬드다진거 묻힐텐데요~ 그냥 종이호일에 넣고 다짐 다짐 1~2시간 단단해질 정도로만 냉동실에 이사시켜놨다가 꺼냅시다. 그리고 0.7~0.8mm로 썰라는데 저는 너무 두껍게 썬듯. ㅠㅠ 여튼 썰어주세요. 그리고 주루룩 굴리면서 테두리에 아몬드 묻히기~

강력분 카스테라는 무슨맛? [내부링크]

그동안 하기 궁금했던 카스테라. 머랭만들기가 때마다 좀 귀찮았던지라 이때 처음 해봄. 아마도 계란 휘핑 가루류 체침. 이 레시피는 강력분을 쓰더라구요..? 그래서 좀 신기했음. 제 생각엔 강력분으로 하니까 쫄깃한 느낌이 강한 것 같아요. 섞어주고 머랭도 만들고 다시 섞고 카스테라 전용틀은 없는지라 그냥 밤식빵틀에 넣음. 사이즈 적당한듯? 흑 탔음여 ㅠㅠ 그래도 속은 멀쩡하네요. 사진을 좀 잘못 찍었지만 이런 느낌. 맛은 나름 괜찮았어요. 다음엔 안 태우고 마리라 이글이글

견과류 쿠킨데 쿠키보단.. 음 쿠키반죽 어렵소 [내부링크]

으아아아아악 포스팅 자꾸 밀린드아아아아 거기다 레시피 출처 까먹음. 계속 ㅎㅎ .. 올릴게염ㅠㅜ 이날은 전부터 뭐할까로 저장해놨던 견과류 쿠키 역시나 노오일 노버터라죠. 이제는 기름이 들어갔는지 안됐는지 구분이될 지경. 그래도 오일로하는 베이킹도 해보긴 하려구요. 오늘 알라딘에서 착한빵에코빵을 사올테다... 팔릴까 덜덜 흔한 설탕 녹이기 작업. 실리콘 거품기는 왜 빵재료사이트에 팔지않는가 브레드 가든 이라던지.. 백화점에 실리콘 제품 팔던데 있었던 걸로 기억. 저는 쿠키 반죽을 잘 못하는편 이날도 예외는 아니였다. 여러분 쿠키 반죽은 십자를 미친듯이 그리며 하라는데 음.. 저는 코코넛 롱, 코코넛가루, 건포도, 건크랜베리 , 호박씨, 해바라기씨 정도 넣어줬어요. 섞음 후 팬닝이 관건. 이것도 양이 많더라구요 몇판 구운듯. 그리고 반죽이 생각보다 안 질었다능. 요런느낌 .. 반죽하는게 잘못되었는지 조금 잘 안됨 ㅠㅠ 그래도 결국은 다 먹게되었다고. 쿠키반죽은 어려운 것이였다.. 어디서

탕종(밀가루풀)식빵은 풀로만드니까 풀빵?ㅋㅋ [내부링크]

빵반죽노가다 탕종(밀가루풀)식빵은 풀로만드니까 풀빵?ㅋㅋ 클로토 2016. 1. 27. 9:4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안녕하세요. 산호스튜 입니다~ 이날은 탕종 식빵을 해보았다지요. 탕종식빵이 부드러움 쿠션감 갑이란 소릴듣고 해본 탕종식빵 자 그럼 먼저 탕종이 무어냐! 따뜻한(끓기는전)물에 밀가루를 넣고 (저도 처음에 몰랐는데 강력분 말고 박력분이나 중력분!) 조금 끓이면 이렇게 풀처럼 되는데요 도배지풀 원래 65도 쯤 맞추면 스톱! 이라는데 아직은 반죽용 온도계가 없으므로.. 한김 식힌후 뚜껑닫고 식히세요 안 그럼 저처럼 됩니다. 진짜 굳은 풀될듯한 느낌으로.. 그래서 3번만듬ㅋㅋ .. 그렇게 1차(오븐에서 40도 50분해준듯 저는 스팀기능 이럴때 씁니다), 중간벤치타임, 2차(1차와 동일한게 함정)발효 까지 해준후 이런상태가 됩니다. 발효 전후 비교샷을 찍어야 하는데 이거ㅠㅠ 계란물 발라주고 구웠네요 (이 레시핀 38g쓰니까 애매하게 남아서 계란을 발라주었다. 우유 발라도 됩

오트밀로 그래놀라 만들기! [내부링크]

빵반죽노가다 오트밀로 그래놀라 만들기! 클로토 2016. 2. 16. 13:5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그동안 시리얼을 큰 생각없이 그냥 먹었었는데 기왕이면 내가 직접 만드는 그래놀라로 먹자 싶어서 사놓은 오트밀로 만들어 봤네요. 그냥 섞어서 오븐에 넣고 구우면 끝! 이더라구요 (생각보다도 간단) 오트밀. 지금 쓰는건 그냥 베이킹 재료상에 판매하는 수입산 오트밀인데 다음부터는 국내에서 나오는 미이랑(?) 사용해볼까 생각중이네요. 근데 너무 대용량이라 좀 부담;; 그리고 견과류 넣어주시고! 저는 아몬드 슬라이스, 코코넛 슬라이스, 호박씨, 해바라기씨 등등 그냥 집에있는 걸로 대충... 그리고 올리브유(지만 저는 그냥 다른 기름) 2큰술, 꿀 2큰술+메이플 시럽 2큰술 넣었어요. (기름->꿀or메이플시럽 순으로 넣어야 분리가 편리합니다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꿀로 다넣으려다가 꿀은 가열하면 영양소가 죽어서 설탕이나 다를 바가 없다더군요. 아마도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본듯. 그런데 메이

무스링 파란건 뭘까&딸기 무스 케이크 [내부링크]

빵반죽노가다 무스링 파란건 뭘까&딸기 무스 케이크 클로토 2016. 3. 1. 9:4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전에 브레드가든에서 구매한 1호무스링 근데 저 파란부분이 그동안 뭔가 했는데요 원래는 안밖 전부 스테인리스인데 디자인이 바꼈나... 생각하다가 이렇게 뜯어서 써야되더군요 찌이이이이이이ㅣ이익 스티커(?) 제거후 세척 후 사용합시다. 나만 몰랐던 비밀ㅋㅋ 카페에 올리려니 괜스레 신경쓰이는 비주얼을 가진 딸기 무스 케이크 윗면이 안 깔끔하지만 댓잎가루 없는 기본.ver 이구요 행복한콩 연두부를 착한빵 에코빵 책의 딸기 무스 케이크 레시피 그대로 만들어 봤네요~ 실한천은 가루 한천으로 동량대체. 잘 안 굳는 다고 하시는 분이 카페에 계셨던 것 같아서 바글바글바글 끓이는 포인트ㅋㄱ 윗면은 고르지 않았지만 달달했던 케이크였다 다음엔 살안찌는 과자 의 무스로 무스케이크가 가능한지 해보고 싶습니다ㅋㅋ

두부 건크랜베리 스콘 [내부링크]

빵반죽노가다 두부 건크랜베리 스콘 클로토 2016. 3. 22. 20:1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저의 취미는 역시 노버터, 노오일 제과제빵 책들을 사모으는 것이죠 후후..주로 알라딘에서 건진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도서관에서 빌리기에 빵책은 집에 구비해놓는게 더 좋더라구요. 예전엔 노버터, 노오일 까지 고집했던 적이 있는데 이젠 기름(오일)은 사용하기로 스스로 타협. 그래도 버터는 한평생 제가 하는 베이킹에는 끊기로 약속했어요. 오늘은 오트밀 그래놀라 만들고 겸사겸사 오랜만인듯하게 베이킹을 했습니다! 재밌는데 뒷정리가 피곤한 이게 묘미죠. 저번에 대구시내쪽에 mj.pot ( 엠제이 팟)에서 홍차랑 같이 스콘이 나왔는데 버터의 위력은 대단하더군요... 맛있게먹었음. 제가 마셨던 냉침 사쿠란보 6000원 쯤. 탄산이 있고 차가운데요. 아이스 애플티 같달까.. 취향저격 그..그냥 이 이모티콘 써보고 싶었어요. 스콘세트 생크림 이젠 생크림도 안녕~하러 애쓰지만 나오면 먹는편. 맛있. 토

귀리 통밀 호밀 크래커 [내부링크]

실험실 귀리 통밀 호밀 크래커 클로토 2016. 7. 25. 14:4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오늘 만든 이것 원래는 귀리(오트밀 가루)+통밀으로 할려고 그랬는데 어쩌다보니 귀리(오트밀 가루)+통밀+호밀이 되어버렸다. ... 일단 실험 과정샷 오트밀 가루 있는 만큼 부음 한 85g 분쇄기로 간게 아니라 입자가 굵다(그래서 더 문제 일 수도) 통밀, 소금도 넣고 섞섞 물+카놀라유 부음. 아 코코넛 오일로 베이킹을 한번 해봐야 하는데 아쉽아쉽 아.. 그리고 문제가 발생한 지점. 섞으니 질었습니다.. 그래서 호밀가루를 30g 넣었더랬죠 난도질 그러니 밀수는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밀고 칼로 썰임 구멍 뽕뽕 포크로 찍어주고 오븐에서 구워주니.. 소금을 살짝뿌리(려고 했는데 실패)고 구운 아이 소금뿌리고 한판. 없이 두판 양이 너무 많아서 대략난감 흠.. 이렇게 시도를 해보았지만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은 결과였다. 시..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셨어! 제가 제과제빵을 제대로 배운 것도 아니고

단백질 핫케이크를 해보았소이다 [내부링크]

빵반죽노가다 단백질 핫케이크를 해보았소이다 클로토 2016. 8. 6. 8:5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네 이게 제가 코티지 치즈를 만들어 본 이유죠! 단백질 핫케이크를 만들어 보기 위해서요! '나는 설탕 없이 살기로 했다(니콜 모브레이)'에 나온 레시피입니다. 이렇게 모든 재료를 갈았는데 음.. 저희집 분쇄기의 성능이 좋지 못한 관계로 흑흑 가는데 넘쳐서 주르륵.. 조금씨 새 나오더라는.. 다음부터 한다면 그냥 오트밀가루를 써도 되지 싶어요 오트밀이 다 안갈리더라구요. 그리고 아몬드브리즈를 추가할 것도 없이 반죽이 디게 묽어서 조금 당황. 남은 반죽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 내일이면 아마 좀 더 빡빡해질텐데 한 번 해봐야 차이를 느낄 듯 해요. 반죽이 짱짱 얇지만.. 굽는 모습입니다. 기름을 아예 안 둘렀는데 들러붙어서 기름을 조금 흘려주는 걸로 커버 모양은 살짝 그렇게 되었지만.. ㅠ ㅠ 짠. 의외로 망한핫케이크 같은 비주얼. 과연 맛은? ... 솔직히 아직 까지 단 맛을

더폴락 [내부링크]

어디가볼까 더폴락 클로토 2017. 8. 26. 23:5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대구 시내에 가볼만 한 곳을 찾다가 더폴락을 방문했다. 더폴락은 독립출판 서적을 주로 판매하는 서점인데 이런 핸드메이드 제품과 엽서등의 소품들도 판매한다. 5천원을 주고 티코스터를 샀다 2개가 한 묶음이다. 명함과 취미생활이란 글자가 찍힌 태그가 달려있다. 나는 마끈을 활용한 포장이 심플하면서도 예쁜 것 같다. 엽서들. 서점이지만 정작 책은 한 권도 안샀다. 독립출판서적이 많은 만큼 시중 대형 서점에서 볼 수 없었던 책들이 많다. 서점 내의 사진을 찍어오지 못한 것이 아쉽다.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역시 벽면에 작게 마련되어 있다. 찾아오기가 힘들었는데 진짜 있더라. 가는길에 어쿠스틱... 카페인가 그 곳에서 연주소리가 들렸다. 그 동안 동성로 외에는 잘 가지 않았는데 북성로를 가게 되어 신기한 경험이었다. 더폴락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103-2 전화 상세보기

분해되는 아이들 [내부링크]

오리질 분해되는 아이들 클로토 2017. 9. 28. 23:2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2.28민주운동기념회관 도서관에 비치신청했더니 진짜 비치됨! 절판된 책도 구해주는 도서관의 위엄^~^ 윽윽 다 읽었는데 참 미묘한 주제네요. 장기농장이 떠오르기도 하는데 이건 아예 법적화라서 중간중간 오탈자도 보이지만 절판이므로.. 언와인드에 대한 얘기인데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코너, 리사, 레비 세명의 주인공인데 후반부 레비의 내용이 적고 십일조와 십팔조의 개념도 후반부에서야 이해했다는 거 가장 인상적인 건 큼직큼직한 11포인트로 쓰여졌다는거!! 세상에 11포인트 책이라니 대부분 10포인트로 쓰는데 말이죠 조금 오글거리고 기본설정 자체가 특이하고 왜 저런 법이 만들어졌는지 이해가 좀 안가기는 하지만 한번은 재밌게 읽을 소설 가벼워서 술술 넘어갑니다 후반부가면 두께때문에 물리적으로 보기 좀 불편하지만 분해되는 아이들 저자 닐 슈스터만 출판 정글짐북스 발매 2013.10.07. 상세보기 총점

[푸딩] 그동안 먹어본 푸딩과 신상 홈플러스 시그니처 푸딩(커스터드+밀크) [내부링크]

저는 푸딩에 진심인 사람입니다. 과거 홈플러스에는 다양한 종류의 푸딩을 판매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런 거 없다. 그래서 푸딩 암흑기를 경험했습니다. 현재 종적을 알 수 없는 홈플러스 푸딩 제품들 초딩 시절 가장 즐겨먹었던 쁘띠첼 푸딩. 어느순간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탱글한 식감의 젤리푸딩이었죠. 2입 2천원으로 그리 비싼 건 아니나 당시 물가와 초딩의 시선에선 사치품이라 많이는 못 사먹었습니다. (이때 많이 먹었어야했다...) 초코와 바나나맛도 있었는데 저는 오로지 커스터드 취향이라 그다지 안사먹음. 쁘띠첼 스윗 푸딩. 마찬가지로 쁘띠첼 제품입니다. 얘는 위 커스터드 푸딩과는 다르게 크림에 가까운 식감을 자랑합니다. 밀크, 로열 커스터드, 생크림 커스터드 등 다양한 배리에이션을 갖고 있었죠. 저는 치즈를 사랑하기에 레어치즈(뉴욕치즈)를 즐겨 먹었습니다. 하나에 좀 비싸서 얘도 큰맘먹고 사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비싸고 양적어서 많이는 못사먹었지만... 얘네도 어느

미주신경성 실신에 대하여 [내부링크]

오늘 다룰 주제는 '미주신경성 실신'입니다. 뜬금 없이 질병 얘기가 등장해서 이 블로그는 대체 뭐하는 곳인지 다시 한 번 의문을 품으실 수도 있으나, 제가 자주 느끼는 증상이기에 한 번 제대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 생각이 들어 기획한 포스팅입니다. 미주신경성 실신 정의 사실 '실신'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드라마를 보다가 혈압이 올라서 뒷목을 잡고 쓰러지는 게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하지만 지금 얘기하는 이 '미주신경성 실신'이라는 녀석은 반대로 저혈압 때문에 오는 증상입니다. 실신 중 가장 흔한 유형으로 신경 심장성 실신이라고도 한다. 극심한 신체적 또는 정신적 긴장으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고 심장 박동이 느려져 혈압이 낮아지는 현상이 갑자기 나타나는데, 급격히 낮아진 혈압 때문에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여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것을 미주신경성 실신이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미주신경성 실신 [Vasovagal Syncope]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이렇게 써

[영화] 올드 [내부링크]

식스 센스, 23 아이덴티티의 샤말란 감독의 신작 올드입니다. 왓챠에 시사회 평이 별로라 걱정이 많아서 안보려했는데, 스피드 쿠폰 자리 나서 그냥 5천원 내고 보러 옴. 어제랑 같은 사진인 것 같지만 다른 사진이다 오늘도 고양이와 데자와와 함께. 그래도 장르가 미스터리/스릴러라 혼자 보기엔 좀 떨리는지라... 안정감 들고 좋습니다^^!! 대충 예고편만 보고 기대는 별 세 개 정도 한 상태입니다. 어떤 영화일지 과연... 올드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출연 토마신 맥켄지, 알렉스 울프,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빅키 크리엡스 개봉 2021.08.18. 이 영화는 중후반부까지와 극후반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중후반부까지는 스포일러 없이 예고편의 내용대로 진행됩니다. 리조트에 휴가 온 카파 가족. 그들은 리조트의 숨겨진 특별 해변에 초대되어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해변으로 오게됩니다. 여기서 모든 이야기가 시작. 이 해변의 특징은 시간이 빨리 흐른다는 점이죠. 대충 이정도로 얘기

[가사] 행복(幸せ) - back number [내부링크]

자기 전에 마지막으로 듣던 곡인데 번역하고 싶어져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幸せ(Shiawase) - back number 행복이라는 의미를 가진 곡입니다. 다만 나의 행복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지만 나를 좋아하지는 않는 당신의 행복을, 당신이 좋아하는 그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는 내용의 가사입니다. https://youtu.be/zZQvp1A7JrE 本当はもう分かってたの 혼토와 모- 와캇테타노 사실은 이미 알고있었어 あなたがどんなに 아나타가 돈나니 당신이 얼마나 その人が好きなのかも 소노 히토가 스키나노카모 그 사람을 좋아하는지도 となりにいる私じゃ 토나리니 이루 와타시쟈 옆에 있는 나로는 勝ち目が無いって事も 카치메가 나잇테 코토모 승산이 없다는 것도 本当はもう知ってたの 혼토와 모- 싯테이루 사실은 이미 알고있었어 あなたが恋に落ちてゆく 아나타가 코이니 오치테유쿠 당신이 사랑에 빠져가는 その横で私は そっとあなたに恋をしていたの 소노 요코데 와타시와 솟토 아나타니 코이오 시테이타노 그 옆에서 나는

[영화] 인질 - 내분은 파멸이다 [내부링크]

메가박스 빵원티켓플러스 취켓팅에 성공해서 2천원에 보고 왔습니다. 메가박스 칠성로점은 처음 가봐서 찾아가는데 좀 헤맸습니다. 황정민이 극 중 황정민 역으로 출연해 자기 자신을 연기한다는 점이 인상깊습니다. 카메오로 자기자신역에 출연하는 경우는 봐도 주연 배우가 이런 영화는 처음 봅니다. 제일 기억나는 말이 황정민 배우 얼굴이 얼마나 빨간지 알게된다는 건데 극 중에서도 얼굴 빨간놈 취급 받습니다. 영화는 큰 스포일러라 할 것 없이 황정민이 납치되어 인질잡히고 결국은 탈출하는 내용을 담은 내용입니다. 스토리도 특출난 건 없고 뻔한 내용. 쉴새없이 90분을 달려가는 영화입니다. 지난 올드를 한마디로 공짜 좋다고 따라가면 X된다 평했는데 오늘의 영화 인질을 한마디로 하자면 내분은 파멸이다. 로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범인들은 평면적인 전형적인 납치범이고 동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황정민 배우가 구르는 모삽을 90분 거의 내내 감상할 수 있는데 그야말로 살기위한 투쟁이 눈물겨운 영화.

[특집] 방문자 15만 명 자축과 짤막한 고찰 [내부링크]

안타깝게도 오늘은 150,000에 딱 찍기 실패 방문자 14만 명 특집을 쓴지 10일밖에 안되었는데 생각보다 특집을 쓸 날이 빨리 찾아왔습니다. 가장 먼저 찾아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표합니다. 히힛. 자축을 겸해서 이번엔 어떤 내용으로 특집을 쓸 지 고민하다가 지난 번(블로그와 본인 소개, 게시글 조회수 순위)과는 다른 이야기들을 나눠보기로 하겠습니다. 아래는 지난 14만 특집 포스팅입니다. [특집] 방문자 14만 명 자축과 짤막한 고찰 먼저 무엇보다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표합니다. 사실 파워 블로거도 아니고 14만이 엄... m.blog.naver.com 어떤 글을 썼는가? 일상 팁 게시판 16개 오리질 57개 먹이사냥 6개 공부하자 3개 세상은 넓고 살 건 많다 1개 빵반죽노가다 1개 _________________ 게시글 총 84개 오리질(덕질) 게시판의 글이 57개로 가장 많습니다. 좀 더 세분해서 살펴보자면 가사 번역 36개 영화 8개 방탈출 4개 웹툰

[영화] 귀문 - 시간을 달리는 아저씨 [내부링크]

CGV 서프라이즈 쿠폰으로 0원에 보고 왔습니다. 0원 아니었으면 돈주고는 안봤을듯. 여러 번 말했지만 저는 공포에 강한 탱커 타입이 아니라 뒤에 숨는 타입입니다. 귀신의 집도 못감. 40분 시작인 영화인데 37분까지 영화관에 저 혼자라서 무서웠습니다... 광고도 안나오고 어두운 조명의 적막한 영화관 쉽지 않았다... 10명 안되는 적은 인원으로 스타트. 공포는 진짜 안고 있을 인형 없으면 못 봄 + 영화관 데자와 빌런. 85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입니다. 귀사리 수련원이 무대입니다. 이름 차라리 좀 평범하게 짓지 귀사리 수련원이 무엇... 관리인이 삽으로 사람들을 연쇄 살인하고 본인도 자살한 뒤로 폐허가 되었지만 그놈의 공포체험 때문에 사람들이 방문. 촬영한다는 점에서 곤지암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은 촬영러가 아니라 퇴마사 아저씨. 퇴마사 아저씨의 어머니(무당)가 이곳에서 굿을 벌이다가 악령에게 져서 스스로 목을 찔러 죽었고, 어머니와 폐수련원에 갇힌 지박령들의

[가사] 그 멋진 사랑을 다시 한 번(あの素晴しい愛をもう一度) - 타마키 코지 커버 [내부링크]

타마키 코지 버전으로 처음 들었습니다. 예전에 포스팅한 타마키 코지 커버 사랑의 찬가와 같은 JPOP 명곡 커버 앨범 군상의 별(群像の星, Gunzo no hoshi)에 수록된 곡으로 본래는 오오하시 트리오의 노래입니다. 요즘 가사 번역을 많이 안했는데(사실 하려고 쌓아놓은 건 많음), 아조씨 노래 돌려 듣다가 오랜만에 번역해보았습니다. あの素晴しい愛をもう一度(Ano Subarashii Ai Wo Mouichido) - 玉置浩二(Tamaki Koji) Cover 그 멋진 사랑을 다시 한 번이라고 번역했는데, 그 멋진 사랑을 한 번 더 라고도 불립니다. 정해진 국내 명칭이 없어서 자유롭게 붙임. 원곡 https://youtu.be/-a_3Hq6x3K8 타마키 코지 커버 https://youtu.be/horG4S9i324 命かけてと 誓った日から 이노치 카케테토 치캇타 히카라 목숨을 걸고라고 맹세한 날부터 すてきな思い出 残してきたのに 스테키나 오모이데 노코시테키타노니 근사한 추억을 남겨왔

[포켓몬] 몬콜레 몬스터볼 [내부링크]

갑자기 웬 포켓몬이냐 물으신다면 대답해드리는 게 인지상정! 별 거 없고 마트(홈플러스)에서 심신 안정을 위해 장난감 코너를 구경하다가, 마음에 들어서 고민하다가 데려온 녀석이다 ( 엄마가 추석 선물이라고 사주심^^). 마스터볼과 오리지널 몬스터볼이 있어서 둘 중 고민하다가 탐스런 붉은빛에 이끌려 역시 오리지널이지라는 마음과 함께 데려옴. 그동안 몬스터볼 관련 장난감은 여럿 봤지만, 손에 착 감길 것 같은 사이즈와 생각보다 괜찮아 보이는 퀄리티, 무엇보다도 적정한 가격에 데려오게된 녀석 (인간은 할인이라는 단어에 약하다). 3+를 구입하는 20+살 (다른 블로그의 몬콜레 리뷰에서 빌려온 표현이다) 몬콜레는 몬스터 콜렉션(Monster Collection)의 줄임말로 일본식 표현이 그대로 굳어진듯. 집에 와서 실물을 영접해보도록한다. 흔한 몬스터볼 갖고 노는 20+살. 바닥에 두면 잘 서있는다. 판매 포장지를 살펴보면 포켓몬이 잡히기 전 몬스터볼이 구르는 것도 표현가능하다는데, 오뚝이처

와랄라라라랄ㄹ과 필기 약 200일 남은 공시 [내부링크]

글 안 쓰니까 심심해서 쓰는 글 우효. * 이 글은 원래 제목이 '와랄라라랄ㄹ'로 아무말을 써놨던 글이었으나 공시 얘기가 약간 결합된 일상 아무말과 공시 일기 사이의 위치를 가진 글입니다. 왈왈. 이것이 과연 진정한 대학생의 삶일까? 사실 과제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 (하나하나가 주옥같이 어려울 뿐). 전공을 적게 들으세요!!! 타과로 도망치기 공시일기 쓸 때는 하나씩 주제 잡아서 쓰곤 했는데, 역시 그것도 좋지만 적당한 아무말도 가끔 써줘야 제맛. 그래도 그냥은 좀 심심하니까 공부 이야기를 써보도록 하자. 현재 하고있는 과목은 영어 한국사 형법 형사소송법 4가지. 국어는 언제 하냐고? 단어나 어휘 정도는 보고 있는데 올인원을 해야할지 어떨지 감이 안잡혀서 그냥 있는 중이다. 왈왈. 수험 과목(찐 문과)이랑 타과전공(옆나라 말) 공부하다가 본전공(컴퓨터) 수업 듣거나 과제 할 때면 갭이 너무 크다. ??: 오늘은 TCP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근데 이쪽이 더 외국말 같음 ㄹㅇㅋㅋ ?

[카페/푸딩] 루시드 - 푸딩빙수+α [내부링크]

카페 루시드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4길 94 인간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이사냥. 오늘의 목표물은 푸딩빙수다. 프랜차이즈(스타벅스)를 제외하면 카페를 거의 가지 않는데 푸딩빙수를 먹겠다는 일념으로 방문했다. 푸딩은 못참지. 동성로 중심부에서 좀 걸어나가야한다. 쿠키 하나에 3천원 전후를 달리는 가격. 케이크는 한 조각에 6천원 전후. 프랜차이즈 카페가 비싸기만하다는 인식이 있는데, 솔직히 나는 로컬 카페가 더하다고 생각한다(...) 가격에 합당한 맛, 맛에 합당한 가격이라면 상관 없겠지만 (이건 자본주의 사회의 당연한 섭리). ※ 와이파이 비밀번호은 카운터 앞에 가면 확인할 수 있다. 위 디저트들은 패스하고 음료와 빙수만을 주문했다. 얼그레이 밀크티와 루이보스 아몬드 밀크티 두 종류가 있길래, 루이보스로도 밀크티를 만들어!?의 놀라움과 함께 골랐다. 가격은 7500 정도로 기억한다. 프랜차이즈 뺨치는 가격(...) 음료는 대부분 6-7천원 대이며, 커피는 5천원대로 조금 더 저렴

[푸딩/편의점] 롯데 쁘띠에어 밀크푸딩&산딸기 (세븐일레븐/CU) [내부링크]

오랜만에 돌아온 푸딩 포스팅. 사실 내색은 안해도 늘 푸딩에 대한 진심은 그대로였다. 어제 토스뱅크카드를 테스트하러 겸사겸사 간 세븐일레븐에서 발견했지만 추후 사먹길 다짐하며 돌아왔다. 그리고 오늘 사온 것이다. 밀크+딸기 조합 못 참지. 저번주까지 반팔입었는데 패딩 입어도 안덥더라(...) 푸딩의 가격은 3200원. 솔직히 3천원은 안 넘을 줄 알고 (2천원대 예상함) 토스뱅크카드로 긁을 요령으로 지역화폐를 안들고 갔는데 아쉬운 부분이다 (사실 20원 밖에 차이 안남). 사진 흔들려서 껍데기만 다시 찍음 롯데에서 나온 '쁘띠에어' 라인의 밀크푸딩&산딸기 (사실 쁘띠에어 오늘 첨 봄) 정통 이탈리아 스타일의 리얼 판나코타라고 한다. 그렇다고 하자. 쁘띠첼을 포함해 지난 번 포스팅한 푸딩 컨텐츠에 등장한 것들을 제외하고 오랜만에 보는 새로운 브랜드. 칼로리는 별도로 표기되어있지 않다 (물론 쓰여있다고 안 먹을 건 아니다). 옆면을 보면 위의 밀크 푸딩 층과 아래의 산딸기(라즈베리)잼

중간고사와 공시 [내부링크]

오늘도 적당한 짤 하나 띄우고 시작 13일만에 쓰는 공부 근황 글 계속 수정하면서 날짜 늘어나는 중. 사실 그동안 조금 미적지근했는데 (관련 글이 적은 것만해도 증거) 공시 관련으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다음주가 중간고사라 다음 주는 공시 공부를 거의 못할 것 같다. 하와와.. 학점을 버릴 수는 없는 것이에요... 아니면 이 꼴 남. 패논패도 신청하고 부담이 덜한 방향으로 수강신청을 하긴했으나 그렇다고 공부할 것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이번 포스팅의 목적은 그동안 한 거 돌아보기 + 셀프 뼈때리기 + 앞날에 대한 생각(거창해보이지만 그냥 계획) 그럼 지난 날 동안 무엇을 했는가. 몇 안되는 업적을 돌아보자. 먼저 영어. 이동기 보카 DAY 1~100까지 드디어 다 달렸다. 어림도 없지 초기화! DAY 100부터 역순으로 달리고 있는데 분명 얼마 전 외운 단어인데 기억이 안남 (그나마 첨보는 것 같지는 않음 사실 그런 것도 있음).

[스타벅스] 2021 겨울 프리퀀시 - 니콘내콘(기프티콘)과 휴먼 [내부링크]

한 줄 요약: 욕심은 어리석음을 낳는다. 친구가 말차 크림 프라푸치노를 사먹는 걸 목격한 휴먼(본인 스타벅스 닉네임)은 본인도 먹고 싶어져서 학교를 마치고 스타벅스에 갔어요. 틈새 자랑하기. 골드됨 돈지랄 하지만 아직 여전히 옛날에 받은 메탈릭 사이렌 카드 사용 중. 가끔 이벤트 음료+개인컵 조합이면 한 번에 별 6개도 가능하다(...) 골드 금방인 것이에요. 스타벅스 겨울/윈터 프리퀀시 10월 말부터 12월말까지 현재 스타벅스는 '겨울 프리퀀시' 행사를 진행 중인데, 미션 음료(지정된 시즌 음료) 3잔 포함 17잔이면 프리퀀시 한 판 완성으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은 2개 모음. 사실 프리퀀시보다도 신상 음료 탐방이 목적이었다. 음료 리뷰는 뒤에하고 다들 궁금해할만한 정보를 풀어보자. 일단 * 프리퀀시는 미션음료 포함 17개라서 미션음료로만 다 채워도 상관 없다. 최소 3개 포함 (출처: 초록창 지식인). 니콘내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좀 더 저렴히 먹을 수 있는 방법은

[가사] 네가 없으니까 (君がいないから) - 타마키 코지 [내부링크]

중간고사 치기도 전에 반쯤 해놨던 곡. 공부하기 싫으니까 올리는 가사 번역. ??: 아 암튼 일본어 공부임ㅋㅋ 이전의 해후(데아이)랑 같이 건드렸다가 방치된 곡입니다. 이 아조씨들 노래 중에서 사랑이별 노래 아닌 게 별로 없는 듯. 라고 쓰여있네요. 블로그에 묵혀놓은 글 없나 살펴보다 맞닥뜨려 다시 재개. 君がいないから(Kimigainaikara) - 玉置浩二(Tamaki Koji) 이 곡은 라이브 버전 이외에는 별도로 음원을 찾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안전지대/타마키 코지 아조씨 곡들은 안 들을 때는 한참 안 듣다가 가끔 생각나면 손이 가는 그런 것. 멜로디(노래 제목)도 좋았는데, 안전지대 곡들은 앞으로도 간간히 번역으로 찾아갈 예정입니다. 비교적 최신인(...) 2015년 라이브 곡. 오늘 음악 취향에 관한 포스팅을 쓰다가 새삼 다시 느낌... 2015년은 비교적 최신인 것이다 매번 하는 말이지만 따끈따끈하면서 포근한 보컬의 목소리가 생각 잠기게 하기 딱 좋습니다. 저번에 해후

손금 기계 써본 후기 [내부링크]

놀러갔다가 발견함. 이런 거 못 참지(?) 2천원이면 안했을 건데, 천원이라서 궁금해서 해봄. 매우 심플하게 생긴 기계. 노스트라다무스가 손금 봐준다고 써있음. 동아시아에서만 손금 발달한 줄 알고 노스트라다무스 아저씨가 뭔 상관임 생각했는데, 유럽에도 있었다고. 이왜진. 여튼 유명한 점성술사 아저씨가 봐준다고 한다. 실제로는 공대생이 갈려나갔겠지. 여튼 고속도로 휴게소 등지에 종종 출현하는 손금 기계. 제가 한 번 해보았습니다. 기계에 손 올리면 되는데 왼손으로 본다. ㄹㅇ 영수증 같이 대충 나올 줄 알았는데, 왜 이렇게 본격적으로 나오는 건데. 싶을 정도의 튼튼한 종이다. 머 그렇다고 한다... 뒷면에 본격적으로 개인의 손금에 대한 해석이 나온다. 진짜 손금 촬영해서 하는 건지 그냥 랜덤 출력인지는 제작자만이 알겠지. 같은 손으로 몇 번 해보면 알 수 있겠지만 그 정도의 열정은 없다. 다른 사람들 글도 구경해봤는데, 5개 파트 중 같은 것도 있고 다른 것도 있고 다양하다. 그냥 재

기말고사를 앞둔 일상과 공시 [내부링크]

중간고사와 공시 13일만에 쓰는 공부 근황 글 계속 수정하면서 날짜 늘어나는 중. 사실 그동안 조금 미적지근했는데 (관련 ... m.blog.naver.com 전편 중간고사와 공시를 다시 읽어봤는데 상황이 비슷하다. 뭐했다고 근 두 달이 지난거지. 요즘은 시간이 참 잘 간다. 나이 들어서 시간이 잘 간다는 말은 할 일이 늘어나서 하루가 바쁘기 때문에 잘 간다는 의미인 것 같다. 본인 하루하루 실시간 체험 중. 예전의 공시일기를 다시 읽어보니 최근 쓴 글에 비하면 공시라는 주제에 충실한 편이다. 오늘에 가까울수록 일상 + 소량의 공시 일기로 변해가는 중.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포스팅도 공시 얘기 하기 전에 일상 얘기부터 투척해보도록 하겠다. 전에 찍은 앞산 사진 (진짜 산이름이 '앞산'이다) 우리 동네에는 그나마 가까운 다이소가 2개가 있다. 거리 자체는 비슷한데 하나는 평지+주변에 먹이사냥(식료품) 가능이고, 다른 하나는 오르막+산보임(풍경)+오는 길에 스벅 들르기 가능이라는 특징이

대충봐서는 속을 알 수 없다 [내부링크]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어느 순간 생긴 동네서 약간 더 걸어나가면 있는 마트. 슈퍼라기에는 크고 대형마트 급은 절대 아닌 딱 마트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그런 곳이다. 예전에는 뜬금 없는 카페와 편의점 푸드코트 같은게 1층에 있었던 것 같은데, 싹 없애고 현재는 1층 전체가 식자재 마트처럼 꾸며져있다. 구성이 되도 않아서 곧 망하겠다 생각했던 것과 달리 영리한 경영진이 수요를 맞췄다. 갈 때마다 손님들이 많다. 있을 거 다 있고 가끔은 대형 마트에 없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대체적으로 저렴하다. 이러한 장점에도 가는 걸 그렇게 즐기지는 않는다. 이유는 재미가 없다. 식자재만 팔아서 먹이 재료를 사러 장보러 오면 최적이지만 마트 투어를 즐기는 내게는 재미가 떨어진다. 이걸 바라는 건 아니지만 그냥 그렇다고 쓰고 싶었던. 위 사진에 나온 츄파춥스의 맥주 사탕. 카운터 옆에 놓여서 살까말까를 대략 반년에서 1년(...)했던 사탕이다. 얼마한다고 저걸 고민해 그냥 사지 라고 생각한다면 당신

[여행] 거창 우두산 출렁다리 [내부링크]

한 번 불붙으면 타오르는 블로그. 더 쓸거리가 없나 찾아보다 몇 주 전에 다녀온 거창 출렁다리가 생각났다. 부모님 손에 이끌려 다니다보니 젊은 친구들의 트렌디한 여행지는 아니란 점을 미리 밝힌다. 근교 가벼운 가족 여행이나 중년층 이상에게 추천. 그런 거 모름. 나 요즘 젊은이 아닌듯 우두산출렁다리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의상봉길 830 출렁다리까지 가려면 산행을 빙자한 계단 타기를 거쳐야한다. 평일은 등산로 입구까지 자차로 갈 수 있지만, 주말은 사람이 많아서 주차장에 대놓고 전용 셔틀 버스를 타고 가야한다. 셔틀 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자주자주 오는 편. 입장료는 타지 사람 기준 3천원인데 2천원을 거창 지역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근처에 판매 행사장처럼 부스들이 꾸며져 있어서 대부분은 여기서 소비하는듯. 버스로 대충 7분 정도 가면 등산로 입구에 내려준다. 중간에 잠시 멈출 때도 있는데 배차간격 맞추는듯. 올라야하는 총 계단 개수는 576개. 오르는 동안 힐링 문장이나 명

[웹툰] 관존 이강진 - 감동 금쪽이 교육 만화 [내부링크]

오랜만에 돌아온 웹툰 리뷰. 네이버, 카카오(다음), 카카오페이지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한 웹툰을 보지만 간략하게나마 리뷰를 써보고 싶은 웹툰은 그리 많지 않다. 그중에서도 무협은 원래 많이 안보기 때문에 뜻밖의 장르이다. 이전에 소개한 작품들은 모두 네이버였는데 오늘은 카카오이다. 썸네일 위 사진의 이분 '이강진'이 주인공인 무협의 탈을 쓴 교육 만화. 관존 이강진 관종이 아니다 원작 노경찬, 작화 송윤달 작. 같은 세계관의 아비무쌍으로 본작의 주인공(이강진)을 처음 접했다. 일명 노경찬 유니버스 그때는 그냥 간지나는 아저씨였는데 이걸 보고 나니까 기분이 묘해진다... 찌릿찌릿 현재까지 본인이 본 건 41화까지. 원작 소설을 접한 적도 없고 딱 웹툰으로 여기까지만 알고 쓰는 리뷰이다. ※ 별도로 큰 스포일러는 없다. 본 포스팅을 읽어도 만화를 즐기는데 지장이 없으리라 생각한다. 미친놈인가? 아님 흔한 관심종자인가? 사람의 다름을 이해 못 하는 제자 이강진 그리고 그걸 이해시켜주고자

[6월 3주차] 종강같지 않은 종강과 일상 [내부링크]

하루일찍 일요일부터 작성하는 이번주 블챌 주간 일기. 월요일로써 본 학기는 종강했지만, 1학기의 끝일 뿐 본인에겐 아직 계절학기가 남았다. 미리 목표를 써보자면 블로그 게시판 정리하기. 예전부터 하고싶던 일이지만 아직까지 방치되어 낡은 상태이다. 월요일 아직 잠들기 전 새벽. 급박하니까 더 공부하기 싫다. 하지만 급박하지 않으면 하지 않는다. 이 두가지가 인간의 모순이다. 종강했다. 셤 끝나고 10분 정도는 기뻤는데, 그 사이 또 해야할 일 생각하니까 이제 감흥이 없어졌다. 종강보다 남은 학기가 줄어가는게 더 무서움. 전에 친구랑 대학이 5년제 6년제였으면 좋았겠다는 말을 했다. 다른 사람들: ??? 그만큼 본인 스스로를 책임지는 찐 어른이 되기 두렵다는 뜻이다. 성격과는 별개로 먹여살려지는 중이라 더 그런 듯하다. 본가 탈출을 희망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본인은 함께 사는 생활이 행복하다. 무엇보다 혼자 살기 무섭다. 자취로망 그런 거 없다. 앞으로도 계속 누군가랑 같이 살았으면 좋

[특집] 방문자 35만 명 자축과 짤막한 고찰 - 주인장은 누구인가 [내부링크]

[특집] 방문자 20만 명 자축과 짤막한 고찰 2달 만에 돌아온 특집 포스팅. 생각보다 블로그를 재개한지 오래되었다는 점이 새삼 놀라게합니다. 지난 번... m.blog.naver.com 25만 명 특집으로 쓰기 시작했지만 미루던 중 35만 명 특집이 되어버린 건에 대하여...그 사이 간격 대략 반 년. 예전에는 방문자 1만 명, 요즘은 5만 명 주기로 올라오는 블로그 특집 포스팅. 사실 다해서 4개밖에 안됨. 작년에 25만 명을 찍었지만 한 해를 넘겨 작성하는 게 함정. 블로그와 관련된 다양한 얘기로 특집을 구성해왔는데 이번에도 주제와의 관련성을 지키되 약간은 실없기도 한 이야기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대충 아무말 쓰겠다는 얘기. 이 블로그는 아무말이나 씁니다. 이번에는 질문 형식으로 풀어보기. Q. 뭐하는 사람이세요? 그동안 딱 누구다라는 정의 없이 포스팅에 간간히 묻어나는 식으로 어떤 휴먼인지 써왔지만 이번 기회에 본격적으로 하는 소개.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다만 요즘은 주식에는

[롤] 롤파크 / 리그오브레전드 [내부링크]

본인은 가끔 심심할 때 특히 시험기간에 롤을 즐기는 정도의 아마도 라이트 유저인 평범한 휴먼이다. 최근 친구와 롤 챔피언 이름 쓰기 대결을 펼쳤는데 본인 103개, 친구 113개로 패배했다... 서로 공유하며 놓친 챔피언 이름에 아!를 연발함. 그래서 서울 올라가자마자 가장 먼저 들렀던 롤파크. 롤파크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33 그랑서울 타워[1] 3층 롤파크 경기가 있는 날이어서 그런지 1시 정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여럿 대기타고 있었다. 물론 경기는 8시였다. 이 사람들 대체 뭐지..? 인스타에 이 사진 하나만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롤파크란 것을 인지한 사람들에게 연락 세례를 받았다... 롤챔스 유니폼과 벽면에는 선수들이 박제되어있다. 다만 나는 롤챔스에는 큰 관심이 없어서 슉슉 지나갔다. 롤챔스 팬이라면 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듯 하다. 굿즈샵은 모두 2시 오픈이다. 유니폼 및 롤챔스 관련 굿즈를 판매하는 공간과 롤 캐릭터 굿즈 판매 공간이 분리되어있다. 여기도

[여행] 다이나믹 부산 여행 - 2: 브로시스 호텔/ 남포동 산리오 투어 + α [내부링크]

[여행] 다이나믹 부산 여행 - 1: 광안리 소품샵 투어 +α 집에 있기 심심하기보다는 질려서 새로움을 찾아 떠난 부산 여행. 흔한 대구 시민의 부산 이미지: 함축적 ... m.blog.naver.com 전편에서 이어진다. 여행 얘기 쓸 때마다 심심하면 나오는 짤. 사실 술집 가서 마셔라 부어라 하하호호 하는게 힙한 거라 할 수도 있지만 40대 중년 정도의 텐션을 갖고 살아가는 본인에게 젊은이들의 놀이는 그저 무서운 것이다... 원래는 당일치기로 다녀올까 생각했는데, 숙소 구경하다보니까 그래도 1박을 해보고 싶어졌다. 혼자 여행 -> 처음 혼자 숙박 -> 처음 = Lv.0 아무리 가성비가 곧 감성이라고는 하지만 다인실 게하는 차마 엄두가 안나서 그럴 바에 당일치기를 택하겠소 개인실 호텔이라 쓰고 모텔이라 읽는다을 찾아봤다. 예전에 부산 갔을 때도 남포에 숙소를 잡았었는데 3명이서 55000원에 자고 왔다. 같은 호텔이 지금은 1인에 저 가격이어서 기각. 그때도 방학이긴했지만 여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