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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한우/부산] 무난했던 소고기집 <소믈리에> [내부링크]

올 설에 부산에 내려갔다가 가족들, 이모네 가족들과 해서 저녁을 먹게 된 곳이 오늘 소개할 <소믈리에>라는 곳입니다. 와인과 관련이 있을 것 같지만, "소"라는 단어를 넣은 적절한 언어유희를 섞은 "소고기집"입니다. 가게 외관은 시멘트로 공사를 하고 따로 인테리어를 하지 않았습니다. 때마침 이날 비가 오기도 해서인지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잘 어울렸습니다. 가게 바깥에는 뭔가 덕지덕지 많은 편입니다. 가게는 전체적으로 마감을 다 하지 않은 노출 스타일의 건물임을 바깥에서도 알 수 있을 정도네요. 내부의 사이즈는 그리 크지도, 그리 작지도 않습니다. 생각보다 전체적으로 놀고 있는 공간이 많아서 쾌적함은 느껴집니다. 가게 구조가 애매해서 테이블을 더 놓기에 좋지는 않아보이기는 합니다. 메뉴는 복잡하지 않고 상당히 간단한 편입니다. 쓸데없이 이것저것 있는 것 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것을 좀 더 좋아하기는 해서, 메뉴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이것저것 반찬을 많이 주는

240321 MTS 게임즈의 블러드본 체험회 [내부링크]

수인 분당선을 1년에 한번 이용할까말까 한데, 시간이 다소 빠듯해서 열차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별 생각없이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 한 3정거장즈음 간 다음 몇분즈음 걸릴까 싶어 봤더니 웬걸...?!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왜 반대쪽으로 가고 있는건가...?! 으아아~ 하면서 부리나케 다시 정상방향으로 가는 노선을 탔습니다. 정말 힘들게 힘들게 가서 17분을 지각을 했는데, 딱 타이밍 좋게 세계관 설명이 끝나고 룰 설명을 하고 있더라구요. 다행스럽게도 <블러드본>(이하 <블본>)은 PS4 시절에 꽤 열심히 해보았기 때문에 세계관은 패스해도 되는지라 타이밍이 참 좋았습니다. 설명은 PPT로 진행해주셨고, 설명하시는 직원분께서 여러번 설명한 티가 날 정도로 깔끔하게 잘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룰이 대단히 깔끔, 심플해서 크게 어려울 것도 없었습니다. 적혀 있는 문구가 뭔가 "렝가"의 "오늘밤 사냥에 나선다"가 떠오르네요. 전혀 모르는 분들과 한다면 이 명찰이 쓸만했

IT/게임/AI] 게임에서 쓰이는 다양한 AI를 학습해볼 수 있는 훌륭한 입문용 도서 &lt;게임 AI를 위한 탐색 알고리즘 입문&gt; [내부링크]

게임 AI를 위한 탐색 알고리즘 입문 저자 아오키 에이타 출판 한빛미디어 발매 2024.03.08. AI는 요즈음 시대에 가장 핫한 주제 중 하나입니다. 현재에는 LLM 등의 등장으로 인하여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AI를 가장 빠르게 받아들이고 사용하고 있는 분야는 아마도 게임 분야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에 보게 된 책은 딥러닝, 머신러닝이 아닌 과거 방식의 알고리즘을 통한 AI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그렇다보니 가장 기본적인 휴리스틱(Heuristics)한 알고리즘, 그리고 특정한 조건에 맞는 알고리즘 등을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상당히 많은 분량에 도식화된 그림들을 넣어줘서 알고리즘을 이해함에 있어서 한결 수월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간 제가 해본 알고리즘이라고는 Behavior-Tree, Finite State Machine, A* Algorithm 정도였는데, 이런 식의 게임의 풀이를 위한 AI 알고리즘은 또 처음인 듯 싶습니다. 아쉬울 수 있

먹거리/대전/빵] 도대체 왜 유명한걸까 궁금했던, &lt;성심당&gt; DCC점 [내부링크]

저에게는 나름 전설, 또는 구전으로만 전해져오는 곳 <성심당>을 블로거들끼리 보드게임하러 간 김에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숙박한 <스테이 도룡>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접근성에서도 꽤 좋았네요. 대전을 먹여살리는 기업이라 알고 있는데, 왜 그렇게까지 인기가 많은지 궁금했었습니다. 미셰린 가이드에 소개된 적도 있고, 2층엔 따로 카페도 운영하고,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될 경우 10만원에 소득공제 받고, 3만원치 빵도 받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득 공제할 겸 빵도 얻는다고 생각한다면 그리 나쁘지 않은 방법인 것 같기도 합니다. 40 가까운 생활동안 대전하면 떠오르는 꿈돌이는 올해도 개근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종신 계약이로구나?! ㄷ 93 대전 Expo를 갔던 기억이 지금도 어렴풋하게 떠오르네요. 이때가 제가 처음으로 겪어본 Expo이자 마지막 Expo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나름 이것에 대한 추억이 있어서인지, 만화 <20세기 소년>이라거나 보드게임 <크리스탈 팰리스>에 묘

240309 GBA 토요일 정기 모임 후기 (원더랜드 워, 셉티마) [내부링크]

원더랜드 워 이날의 별점: / 4인플, 첫플, 체셔 고양이 플레이 구매하지 않을 것 같은 모임원께서 이 게임을 구매하시고, 심지어 들고와주셔서 마참내 돌려볼 수 있었습니다. <크베들린부르크의 돌팔이 약장수>에 영향력을 더했다구요? 이건 그냥 대놓고 갓겜아닙니까!? 라는 생각의 게임이기도 합니다. 제가 구매를 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결제 단계 때 회의 불려가는 바람에 결제하는 것을 까마득히 까먹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원더랜드 워>(이하 <원워>) 미보유자입니다. 크하하하하하;;; 이날 게임 다양한 캐릭터들이 있었지만, 당시에 아직 도색을 다 하지 못했던 "체셔 고양이"를 골라보았습니다. 도색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기 골라보았습니다. 무엇보다 능력을 보니 랜덤빨 제대로 받을 수 있겠더라구요. 이날 게임 운영은 전적으로 운빨로 가보기로 합니다! 사실상 게임 중 4장의 카드를 골라서 거기에 있는 액션들을 하고, 그 액션을 바탕으로 여기저기서 전투를 벌인다는 대단히 단순한

도료] 아미 페인트: 스피드페인트 메가 세트 2.0 [내부링크]

기존에 쓰던 스케일75 인스턴트 컬러 미믹 체스트의 경우 일부 좀 발랄(?)한 색상, 특히 핑크가 없어서 조금 힘든 경향이 있었습니다. 있는 색을 조색해서 만들기도 애매했거든요. 흰색이 없어서… 그래서 스피드 페인팅 계열 물감 뭘 더 살까 하나가 아는 지인 통해서 싸게 구할 수 있어서 하나 구했습니다. 50색짜리 물감을 구매했습니다. 여기서 인상적인 것은 메탈릭 계열의 스피드 페인트 도료가 있다는거죠. 도색하는 분의 설명에 의하면 요녀석들이 꽤나 물건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기대 중인 상태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뭔가 혼돈의 카오스가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집에 도료렉을 하나 더 둘 공간이 없어서 현재는 플라스틱 트레이에 그대로 두고 박스만 버리고 다른 곳에 옮겨뒀습니다. 안에 스티커, 페인팅 가이드 같은 것들이 있더라구요. 근데 여기저기서 본거라 큰 도움은 안 되었습니다. 도료는 내부에 고정이 잘 안된채로 혼돈의 카오스. 그리거 붓도 하나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아직 써보진 않

피드 더 크라켄 도색 3 [내부링크]

기존에 크라켄 도색을 본체만 해두고서 정작 다리들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미뤄뒀던 다리들을 도색하기로 했습니다. 도색은 기존의 색감을 그대로 살리기 100%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비슷하게 칠할 수 있도록 노력을 좀 더 해보았습니다. 대충 기억속을 더듬어서 칠을 해보았네요. 그렇게 양쪽 다리를 모두 완성했습니다. 기존에 하던 방식과 물감이 달라서 뭘로 칠했는지 모르겠는데... 집에 있는 컬러가 다 뻔(?)하니깐 최대한 유사하게 칠해보았습니다. 어떻게 다리들은 잘 칠해진 것 같은데, 정작 바다 표현할 때의 색감이 좀 많이 바뀌었습니다. 최대한 비슷하게 하려고 했지만 70% 정도만 유사한 것 같아요. 이리하여 완전히 완성된 크라켄 몸통, 그리고 크라켄 다리입니다. <피드 더 크라켄>의 피규어들이 전체적으로 큼직큼직해서 칠하는 맛은 확실히 좋았습니다. 그냥 시원시원하게 붓질해도 좋은 게 괜시리 힐링(?)이 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이제 웬만한 것들은 다 칠하기는 했는데,

240313 GBA 수요일 정기모임 후기 (플립타운, 캐스캐디아: 롤링 힐즈, 캐스캐디아: 롤링 리버, 상수시) [내부링크]

플립타운 이날의 별점: / 4인플 킥스에서 독특한 플립 앤 라이트가 있었습니다. 근데 게임 가격이나 배송비가 거의 같아서 굳이 배송비만큼의 금액을 내고 사서 열심히 즐기지 않을 것 같단 생각에 한번 체험해볼겸 해서 PNP로 구매를 했었습니다. 그때 해보고는 굳이 실물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가아아아아끔 PNP로 내키면 즐겨야지! 했는데, 가로로 좀 긴 스타일의 개인판이라서 A4에 인쇄를 했을 경우 좀 많이 답답하단 문제로 결국 플레이를 하지 않았는데요. 이때 해보셨던 멤버 한분이 그때 맘에 드셨는지, 결국 실물 구매까지 하셔서 갖고 오셔서 계획에 없던 2회차 플레이를 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단 확실히 널찍한 개인판이 있으니 편하고 좋습니다. ㅋ 게임은 흔한 플립앤라이트류와 같습니다만, 재미난 점은 게임에서 사용한 카드들로 "포커"를 친다는 점입니다. 게임에서 트럼프 카드 3장이 공개 됩니다. 1장은 나의 트럼프 카드로 픽을 하고, 나머지 카드 2장으로 액션

앙크] 스카라브의 얼굴을 한 신, 케프리(Khepri) with AK 3Gen [내부링크]

프라이머만 얹어놨었던 <앙크: 이집트의 신들>의 도색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도색한 녀석은 "케프리"라는 이름의 이집트의 신입니다. 스카라브의 머리를 가진 신으로 묘사되고 있으며, 주로 태양을 굴리는 쇠똥구리 같은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합니다. 모양새가 좀 웃기기는 하지만, 당시에는 동물들을 보면서 신을 대변하는 식으로 표현하던 때도 있었죠. 근데 원근법이 없던 시절의 그림이라 역시나 다시 봐도 웃긴건 어쩔 수 없습니다;; 아무튼 원화에 있는 색감을 최대한 살려서 유사하게 색칠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일단 2체 중에 1체는 원래 하던대로 AK 3세대 물감을 이용해서 Matt한 도료로 도색을 하는 형태로 칠해보았습니다. 일단 피규어 자체가 큼직해서 칠하는 것이 시원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오히려 <원더랜드 워>의 피규어보다는 도색 시간이 훨씬 빨랐던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실력이 부족하다보니 작은 피규어보다는 적절한 사이즈의 피규어가 오히려 더 칠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붓을

240316 GBA 토요일 정모 후기 (라이프 오브 아마조니아, 밀레니엄 블레이즈, 원더랜드 워) [내부링크]

라이프 오브 아마조니아 이날의 별점: / 3인플, 첫플 국내 보드게임 개발사 "배드코멧"의 작품이죠? <세렝기티>의 아쉬움을 절치부심하여 내놓은 작품 <라이프 오브 아마조니아>입니다. 일단 워낙 주변에서 해보신 분들의 평이 좋았으나, 어쩌다보니 인연이 닿지 않아서 해보지 못하다가 거금을 들여 구하신 용자님이 계셔서 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임은 이날 한 또 다른 유사한 게임 <원더랜드 워>와 유사하게 백빌딩을 하는 형태로 진행이 되는 게임입니다. 백빌딩으로 뽑은 토큰을 통해 액션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각 자원을 이용하여 지형 타일을 사오거나, 동물을 데려오거나, 아니면 지형지물인 연꽃이나 나무를 놓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동물마다 점수를 얻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동물을 데려오기 위해 적절하게 다른 기물도 이용하여 점수를 뽑아내야 하다보니 의외로 브레인 버닝이 되는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너무 재미나게 하기는 했지만, 저는 굳이 구매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240320 GBA 수요일 정기모임 (마라케시) [내부링크]

마라케시 이날의 별점: / 4인플, 첫플 그렇게까지 크게 개선되지 않은(?) 큐브 타워를 사용하는 게임 중에서는 최신작인 <마라케시>가 인연이 닿지 않다가 어떻게든 시켜주시려는 모임원 분에 의해서 마참내 해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번에 설명만 듣고, 와이프 건강 문제로 집으로 갔던 적이 있는데, 이번에 새로 설명을 들어도 여전히 처음 듣는 것 같은 신선함! 옛날과 달리 이제는 룰 설명을 들어도, 심지어 룰 설명을 해도 까먹는 나이가 되어가는 듯 싶습니다. ㅎㅎ; 플레이어들은 완전히 동일한 큐브를 12개를 받고, 매 턴 3개의 큐브를 골라서 비공개로 비딩을 합니다. 그리고 큐브와 같은 색상이 있는 곳에 자신의 일꾼을 놓게 됩니다. 이후 큐브를 모두 한데 모아 큐브 타워에 넣습니다. 타워에서 일부 큐브는 걸리고 나머지 큐브가 떨어져 나오게 되는데, 이때 나온 큐브들은 색상별로 구분을 합니다. 선 플레이어부터 먼저 같은 색상의 큐브를 1~2개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큐브를 가

원더랜드 워 도색 마지막! [내부링크]

일러에 있는대로 보라색 음영으로 하려고 하니 너무 어렵더라구요. ㅠㅠ 3번인가 칠했다가 지우고, 4번째 칠한건데… 그냥 포기했습니다. ㅠ 제 실력으로는 이게 한계. ㅠㅠㅠㅠㅠ 마지막으로 가장 어려워 보여서 제일 마지막으로 미뤄뒀던 채셔캣도 완성했습니다! 안광과 몸 사이사이의 저 발광부분을 어케 칠할지 고민은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는 잘 나왔네요. 물론 제 상상의 5% 실력밖에 못 내는 것이… ㅠ 작년 8월부터 시작했던 프로젝트 하나를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내것도 잘 안 하는데, 남의 것은 좀 더 빨리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했지만, 엄청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앞으로 의뢰는 안 받고 그냥 제것만 하는걸로;;; 무엇보다 실력이… ㅠ 아무튼 19개 다 칠했네요. 이제 보내드릴 일만 남았습니다. 근데 마지막 사진엔 먼지가 많네여. 청소하려고 솔을 근처에 두기는 했는데, 한번 털어내야겠네요.

먹거리/강남/스테이크] 어설픈 스테이크집들보다 훨씬 괜찮았던 무한리필집 &lt;헬로 브라질&gt; [내부링크]

24년 초, 회사 점심 회식으로 찾아가게 된 곳입니다. 직원 분 중 한분이 찾아보신 곳인데, 뭔진(?) 몰라도 무한리필이 된다고 하여 가보게 되었습니다. 무려 스테이크 무제한!!! 가게 내부는 브라질 느낌이 날듯말듯하게 되어 있습니다. 국기가 걸려있고 브라질을 대표할만한 색상들이 보이기는 하지만, 브라질 갬성까지 느껴지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런치 메뉴, 그리고 평일, 주말&공휴일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게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아무튼 모든 메뉴가 무한 리필 메뉴로 운영이 됩니다. 테이블에는 다양한 음료에 대해서 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상그리아가 먹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기도 했고 점심 식사인만큼 주류를 주문하기 좀 뭐해서 먹지는 않았습니다. 메인 메뉴를 제외한 나머지 메뉴들은 샐러드바를 통해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무한리필집답게 원하는만큼 담아가서 드시면 됩니다. 다만 굳이 따지면 메인 메뉴가 좀 더 비싼 고기들이기 때문에 소식하시는 분들이라면 이왕이면 메인

먹거리/부산/빵집] 동네 빵집 퀄리티가 아니다!? &lt;아뜰리에 마롱&gt; [내부링크]

본가 근처에 매번 지나칠 때마다 "소금방"이 너무 유혹을 해서 매번 들려야지 했으나, 항상 배가 부르고 해서 몇년간 한번도 들르질 않았습니다. 부산에서의 마지막날 서울 올라가는 길에 배가 고플 것 같아서 부산역 가는 길에 빵을 사서 가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들어갔을 땐 마감 시간 전이라 빵이 없어서 그냥 나왔었는데, 이날은 그래도 마감시간까지 꽤 시간이 남아서인지 빵이 다양하게 많더라구요.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는 빵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빵을 만드는 곳이라면 맛있을 것이다! 라고 해서 이것저것 주워담았네요. 전투적으로 빵을 담고 있는 샤스타님 소금빵과 이것저것 담았는데, 먹느라 바빠서 정작 사진은 안 찍고 먹어버렸네요. 일단 빵들이 전반적으로 대단히 만족스러운 맛을 보여줬습니다. 이게 일개(?) 동네 빵집에서 만들 빵인가 싶은 것들이었어요. 무엇보다 사과빵은 실제로 내부에 사과와 사과잼이 들어있을뿐더러, 외관까지 사과모양으로 만들어둬서 비쥬얼과 맛의 혼연일체가 매력적인 빵이었습니다

놀거리/대전/숙소] 보드게임하기에 좋았던 에어비앤비 &lt;스테이 도룡&gt; [내부링크]

지난번 보드게이머 블로거들과의 회동을 대전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안동, 순천, 여수, 서울의 중간이 어디일까 고민을 하고 교통까지 고려했을 때 그나마 대전이 가장 낫단 판단에 진행하게 되었네요. 아랫층에는 갤러리가 있고, 저희가 방문한 <스테이 도룡>은 4층에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엘리베이터는 없어서 게임을 바리바리 싸들고 간 저희들은 사실 오르내리기엔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방에 짱박혀서 게임만 할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상관은 없었습니다. 바깥쪽에 따로 만들어진 가 계단 같은 곳을 몇번 타고 오르면 됩니다. 이 길이 좁지는 않은데, 2층과 3층 사이에 이상한 화분을 둬서 실제로 오갈 때 번거로운 점이 있었습니다. 저 나무!(사진 왼쪽) 제발 치워주세요. 오르내리는데 너무 힘들어요. ㅠ 숙소는 바깥에서부터 좋습니다. 너무 좋아요. 아무래도 인당 7만원이라는 금액을 낸 것이다보니 이 정도는 되어야 납득(?)이 될 것 같기는 하네요. 바깥에 테라스가 따로 빠져있고, 원한다면(?

240306 GBA 수요일 정기 모임 후기 (영리한 여우, 마르코 폴로2: 위대한 칸의 이름으로, 마이크로 아키텍트, 에이코니즘) [내부링크]

영리한 여우 이날의 별점: / 2인플, +챌린지 2 2, 3배도 거의 안하는데, 4배는 언제 해보나;;; 일찍 도착했고, 나머지 분들이 오기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영리한 여우>를 돌리게 되었습니다. 다른 한분이 카페에 있는 걸 가져오셨는데, 막상 시작하니 룰을 기억 못하시는… ㅋㅋ 룰 설명하고 할까요? 라고 여쭤봤으나 한사코 괜찮다고 하셨지만 결국 중간 중간 물어보는 양이 결국 룰 설명과 비슷했단 일화! ㅋㅋ 아무튼 카페에 챌린지 2 시트지가 있길래 오프에서는 처음으로 해보았습니다. 일단 기존과는 달리 큰 숫자를 챌린지 1처럼 쓰기 어렵고, 적절히 큰 숫자와 작은 숫자를 교대로 써야 잘 풀어나갈 수 있게 해둔 점이 매력포인트입니다. 역시 잘 만든 게임입니다. 근데 항상 <영리한 여우>만 하네요. 마르코 폴로2: 위대한 칸의 이름으로 이날의 별점: / 3인플 https://www.tabletop-board-games.com/marco-polo-2-in-the-service-of-

건강/치아/미백] 누런 이가 고민인가요? 치아미백을 집에서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 &lt;퓨어다이아 치아미백제&gt; [내부링크]

※ 리뷰를 위해 제품을 제공 받았으며, 성실히 사용하고 느낀바를 작성하였습니다. 라이브오랄스 퓨어다이아 셀프 치아미백제 2주분 치아라는 것은 아무리 관리를 해도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치아 색상의 경우에는 아무리 양치를 열심히 해도 착색이 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게다가 저는 치아가 이쁘게 나지도 않아서 이빨을 드러내고 웃는 것을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보여야하는 상황이라면 이왕이면 하야면 좋겠죠! 그래서 치아미백용 치약도 이것저것 써보지만 사실 크게 효과, 효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사용하게 된 제품은 네이버 쇼핑에서 많이 팔린 제품이고, 무엇보다 "사용법"이 엄청 간단해서 관심이 간 제품입니다. 패키징은 마우스피스 제품의 색상, 그리고 미백제 용기 색상에 해당하는 민트 색상, 그리고 일반적인 패키징의 색상으로 많이 사용하는 하얀색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치아 미백제가 누적 50만개면 상당한 것 같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

240225 블로거들 1박 2일 모임 2일차 (네이션스: 주사위 게임, 아말피: 르네상스, 마이크로 아키텍트) with 겜머, 지방보드게이머 [내부링크]

네이션스: 주사위 게임 이날의 별점: / 3인플 지난 1일차에 이은 24시가 넘어 2일차로 넘어가면서 하게 된 첫 게임은 <네이션스: 주사위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주사위 러버 Cian님이 해보고 싶어하셔서 챙겨온 게임인게, 컨디션 난조로 결국 해보지 못하시고 Cian님을 뺀 나머지 3명이서 플레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주사위로 하는 간단한 문명 게임입니다. 플탐이 꽤 짧은 편인데, 그 속에 나름 문명 게임으로 갖춰야할 구색만큼은 다 갖추고 있습니다. 게다가 "주사위"를 쓰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운, 그리고 그 운을 컨트롤 하기 위한 엔진 빌딩이 메인이 되는 게임입니다. 꽤 금방 끝나는 편이라서 그 짧은 시간에 자신의 주사위 결과를 보고 어떻게 해야할지 빠르게 계획을 수립하고 헤쳐나가야 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그래도 경험이 많았던지라 게임이 잘 풀려서 "한국"으로 1등을 했네요. 주사위는 6개고, 리롤이 1개 뿐이라 운에 꽤 많이 의존하지만, 주사위만 잘 떠준다면

볼거리/영화/영화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졸업영화제 @대한극장, 24.02.22 [내부링크]

한예종 석사 과정 중인 샤스타님이 졸업도 아닌 1학년, 심지어 현재는 휴학생임에도 작년에 촬영한 작품 중 하나를 영화과 졸업영화제에 상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흔치 않은 경우라고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장소는 대한극장에서 대관하여 진행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샤스타님이 촬영한 작품이 상영하는 회차인 섹션 8번만 관람을 했습니다. 섹션 8은 다른 섹션과 다르게 같은 주제의 이야기들을 묶어서 풀어냈습니다. 근데... 너무 이야기들이 비슷해서 몰입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다만 그 와중에도 버디무비 같은 2인 영화가 하나 있었는데, 그 영화는 꽤 인상 깊은 작품이었습니다. 대한극장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212 대한극장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40228 GBA 수요일 정기모임 후기 (위자드 익스트림, 마르코 폴로의 발자취, 카슨시티: 카드게임) [내부링크]

위자드 익스트림 이날의 별점: / 3인플 이날의 별점: / 4인플 <위자드>가 <스컬킹>이랑 비슷하다면, 이 게임은 여기서 어떤 색의 트릭으로 몇번을 더 맞출지까지 예측을 해야하는 게임입니다. 나온지는 좀 되었고, 생각보다 <위자드>나 <스컬킹>보다 인기는 없지만... 저는 그래도 좋아해서 아직까지 갖고 있네요. 이날 처음 모임에 나오시는 분이 계셨는데, 일단 어느 정도로 게임 이해도가 있으신가 싶어서 일단은 이 게임으로 맛보기를 했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게임을 잘 따라오셔서, 항상 전략 입문작으로 들이미는 <마르코 폴로의 발자취>(이하 <마폴>)을 들이밀어보기로 합니다. ㅋ 제 블로그에서 자주 보는 패턴이로군요. 마르코 폴로의 발자취 이날의 별점: / 4인플 https://www.carcassonnecentral.com/community/index.php?topic=3631.0 룰을 설명하면서 다시 한번 이해를 잘 하시는지 확인을 계속 해가면서 룰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혹여라

먹거리/부산역/밀면] 평점이 높아 들려 본 &lt;1984 이바구밀면&gt; [내부링크]

설에 부산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밀면이 먹고 싶었습니다. 근데 워낙 부산에 있는 시간이 짧다보니 이제는 맛집을 아는 곳이 없어서 결국 인터넷을 뒤져뒤져 가는 수 밖에 없는데요. 그렇게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해서 들르게 된 곳 <1984 이바구밀면>입니다. 메뉴는 밀면(물, 비빔), 육전, 그리고 만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육전을 따로 팔 정도라면 일반적으로 맛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호기심이 동하기도 했습니다.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그리 사이즈가 큰 편은 아닙니다. 딱 무난한 사이즈. 테이블에 수저통이 슬라이드 형식으로 붙어 있어서 직원을 호출 할 일이 별로 없는 것도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주문을 하고 나면 따뜻한 육수가 제공이 됩니다. 일단 이 육수 대단히 MSG 맛 같아서 맛있습니다. 혓바닥에 촥촥 감기는 느낌. 일단 먼저 나온 육전입니다. 육전은... 그냥 아는 바로 그 맛입니다. 명절 때 먹던 그맛! 흐음... 이 돈 내고 굳이 사먹을만한 음식인가 물으면 단언코 "절대" 아니

먹거리/구디/삼겹살] 언제까지 삼겹살 유목민 생활을 해야하나...?! &lt;뭉텅&gt; [내부링크]

20대까지만 해도 웬만한 삼겹살이 맛있었던 것 같은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이제는 대부분의 삼겹살에 만족못하는 몸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에이징 커브(?)인가!! 같은 헛소리를 해보게 됩니다. 다 아는 맛이라 뭔가 새로운 맛을 찾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삼겹살들이 맛이 없어진 것인지... 아무튼 그렇게 새로 찾게 된 곳은 <뭉텅>이라는 곳으로 체인점입니다. 가게 들어가자마자 에이징 중인 고기들이 보입니다. 메뉴는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쓸데 없이 많은 것 보다는 적당히 기본들만 갖춘 집들이 더 신뢰도가 가는 편이기에, 일단 메뉴판만으로는 신뢰도가 높았습니다. 가게 내부는 적당한 크기이고, 벽 여기저기 무언가 잔뜩 붙어 있어서 80~90년대 감성이 느껴집니다. 아마도 그걸 노린 것 같기는 한데, 저는 그냥 깔끔한 게 좋습니다. ㅋㅋㅋ 기본 밑반찬은 별다른 건 없습니다. 딱 나올만한 것들만 나옵니다. 오히려 참치와 감자, 옥수수를 반죽한 것 같은 반찬이 나오는데, 옛날 제가

먹거리/강남/닭갈비] 점심보단 차라리 저녁에 들리는 것이 더 나았던 &lt;사계진미&gt; [내부링크]

점심으로 먹으러 간 곳 <사계진미>라는 곳입니다. 닭갈비 무한 리필집이고, 종종 가는 강남 교자랑 같은 건물에 있더라구요. 메뉴는 무한리필 밖에 없습니다. 점심과 저녁의 차이점은 바로 "주류 무한리필"이 되느냐 아니냐의 차이인데요. 가격이 강남치고는 상당히 저렴한 곳이기 때문에 돈은 아끼고 싶은데 배터지게 뭔가 먹고 싶다 하실 때 오시면 꽤 좋은 곳 같습니다. 가게 내부는 생각 이상으로 널찍합니다. 오히려 테이블이 너무 없어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 저희가 들른 점심 시간에는 생각보다 손님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무한 리필 되는 주류 때문에 오히려 젊은이들에게 저녁 시간에 인기가 더 많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예요. 아마도 저녁에 훨씬 장사가 잘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요즈음 어디나(?) 주류가 5000원부터 시작인데, 아무리 물 장사가 상당히 많이 남는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5000원에 강남 한복판에서 팔아도 되는 것인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다양하게 먹거리들이 제공됩니다. 음료는

240301 영화 벙 이후 간단 모임 후기 (아이벡스의 춤, 저스트원, 히트: 질주의 열기) [내부링크]

2월 28일에 이미 <듄: 파트 2>를 본 상태였지만, 샤스타님, 그리고 지인들과 보기 위해 2회차 관람으로 3월 1일에 용산 아이맥스에서 <듄: 파트 2> 2회차 관람을 했습니다. 일단 제가 끊어놓은 황금 좌석 덕에 다른 분들도 즐거이 보셨다고 합니다. 덕분에 올해 SVIP 유지는 무척 쉬울 것 같은 느낌이네요. 매년 연말즈음엔 급하게 영화를 보러 가기도 했는데, 3월 초에 이미 9650점을 달성한 상태! 내년 CGV SVIP도 안착! 아무튼 영화를 용산에서 본 뒤에 다들 푸른하늘로 이동을 하여 간단히 게임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듄: 임페리움 - 봉기>(이하 <듄>)가 있었다면, <듄> 6인플하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아이벡스의 춤 이날의 별점: / 6인플 6인으로 할만한 게임으로 <아이벡스의 춤>, <히트: 질주의 페달>, <리버탈리아: 게일크레스트의 바람> 등을 챙겼습니다. 일단 시작은 가볍에 <아이벡스의 춤>으로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제 블로그에 쉬지 않고 올라오던 게임이었

멕시코 독재 정치 시기의 혼란속에서의 플레이 &lt;팍스 포르피리아나&gt; 개봉기 [내부링크]

게임은 무려 "까르마"님 것인데, 어쩌다보니 아직까지 전달을 해드리지 못해서 내가 먼저 한번 돌려볼까 싶어서 허락을 받고 언박싱만 해둔 게임입니다. 뜯은지는 한참 된 것 같은데 저도 룰북을 읽을 틈이 없어서 아직까지 못 돌려봤네요. 제가 돌려보는 것 보다는 까르마님이 받아가시는 게 더 빠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까르마님을 대신해 올려보는 개봉기! ION 게임즈는 Pax 네이밍을 붙인 게임들을 여럿 내놓았습니다. 이 게임도 그런 류의 게임이고, 박스 사이즈는 <존 컴퍼니>(이하 <존컴>)와 거의 같은 사이즈의 박스입니다. 현재 <존컴>가 없어서 정확한 박스 사이즈는 알 수 없는데, 이 회사 게임이 대부분 같은 박스 사이즈를 안 내놓다보니 아마도 다른 박스 사이즈일거라 추측해봅니다. 일반적으로 룰북부터 보는 게 일반적인데, 이 녀석은 룰북을 아래에 깔아놔서 룰북이 손상될(?) 일은 없어보입니다. 아무튼 컴포넌트들은 이 회사 게임들답게 화려하지 않고 정말 딱 기본만

이마&정수리 모발이식 9개월차, 만족도는 최상! [내부링크]

M자 탈모, 그리고 정수리 탈모로 인해 결혼 전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앞머리와 정수리 모발이식 수술을 했는데 9개월인 현재 결과는 꽤나 만족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뭐 그간 꾸준히 경과 포스팅을 해왔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고 내용을 보고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것은 포스팅 하단의 다른 글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나마 최근 사진들입니다. 모발 이식은 워낙 잘된 것 같고, 지금은 누구도 이마, 정수리 모발이식을 했는지조차 모를만큼 대단히 자연스럽습니다. 심지어 모발 이식 동안에도 아무도 제가 모발이식을 했는지 모를만큼 일상생활도 바로 가능했던지라 수술은 대만족 중입니다. 왼쪽은 최근 사진이고, 오르쪽은 결혼식 때 사진이네요. 특히나 앞머리보다는 정수리 모발이식이 더 시급하다고 생각한 저로서는 일단 아무도 탈모 이야기를 안 꺼내는 것만으로도 9개월차에서는 만족입니다. 9개월차까지는 정수리는 뭔가 괜찮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년이 되어야만 수술한 결과가 확실히 나온다고

먹거리/오마카세/초밥] 오마카세 중에서는 상당히 저렴했던 &lt;오사이초밥&gt; 잠실점 [내부링크]

처제가 와이프 생일 및 설에 맞춰서 한국에 온 김에 맛난 곳 어딘가를 가볼까 싶어서 샤스타님이 찾아본 곳입니다. 오마카세가 유행이라 이상한 것들을 팔면서 그냥 비싸게만 파는 곳들이 많은데, 여기는 정말 합리적인 가격이라 이게 맞나(?) 싶은 수준이기도 합니다. 점심 3타임, 그리고 저녁 3타임, 그리고 각 타임 당 11명씩만 예약을 받습니다. 예약이 엄청 빡세지는 않으나, 그래도 며칠 전에는 해두시는 것이 조금 더 편합니다. 1인 1 주류가 필수이기 때문에 혹여라도 주류를 못 드시거나, 주류를 못 먹는 나이의 분들이라면 방문이 어렵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생각해보니 나이 제한이 있는지 물어보지도 않았네요. 기본 세팅은 대단히 심플합니다. 그냥 접시, 숟가락&젓가락, 물잔, 간장종지가 끝입니다. 그리고 서빙되는 곳에는 실제 음식이 서빙되어 놓여지는 곳이 있습니다. 어...?! 처음에 먹었던게 뭐였는지 정작 안 적어뒀네요. 이거 아마도 계란찜이 아닐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마참내 도착한 "모에다스 코인"으로 완벽해진(?) 내 보드게임들! [내부링크]

네. 플렉스 한번 제대로 했습니다. 원래는 더 담아서 한 50만원치 담았는데, 굳이... 싶은 애들이 몇개 있어서 좀 정줄을 다시 주워담고 몇개 뺐더니 그나마 현실적인(?) 코인들만 구매했습니다. 구매한 녀석들은....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이하 <그웨트>) 3부작용 코인, <리스보아>, <마르코 폴로>(이하 <마폴>), <마폴2>,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이하 <클오칼>)입니다. 일단 <그웨트> 코인입니다. 그냥 간단하게 1, 5원짜리가 잔뜩 들어있습니다. 기존 종이 코인의 경우 최대 단점은 1, 5원의 크기가 같아서 혹시라도 쌓아서 갖고 있으면 돈을 아예 구분할 수 없습니다. 그런 단점을 쇄신할 수 있는 녀석이라서 맘에 듭니다. 기존 코인은 뒷면에 GMT가 새겨져 있는데, 아무래도 이게 구판 기준 코인인 것으로 알고 있어서... 앞뒷면이 다 같습니다. 아쉽지만 만족할 수 밖에요. 1원은 약 4g, 5원은 약 5g으로 생각보다 무게는 꽤 가벼운 편입니다. 묵직할 줄 기대했던

IT/컴파일러&인터프리터] 밑바닥부터 만드는 인터프리터 in Go [내부링크]

저는 OS, 인터프리터, 컴파일러 만드는 것들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다만 워낙 저랑 맞는 책들이 많지는 않아서 사서 도전만 했다가 덮어버린 책들도 꽤 됩니다. 국내에 존재했던 대부분의 도서를 구매해본 경험이 있어요. 그 중에 오래간 남겨둔 책도 있지만, 이제는 환경이 맞지 않아서 더 이상 만들어볼 수 없는 것들도 있기는 합니다. 아무튼 인터프리터 & 컴파일러 책 중에서 쉽게 배울만한 책들이 많지 않습니다. 요즈음엔 그래도 꽤 실용적인 서적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 책 또한 바로 그런 실용적인 도서 중 하나입니다. 여기 있는 몇개의 코드로 정수 처리, 변수, 함수, 사칙연산, 배열, 해쉬 등의 자료 구조 지원까지... 이 얇은 책에서 이 내용을 다 다룰 수 있기나 해?!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놀랍게도 이 책은 그걸 해냅니다. 총 344페이지 안에서 말이죠. 무엇보다 더 매력적인 것은 이 모든 것들이 go lang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금방 볼 수 있을만큼 설명도, 코드도

240224 블로거들 1박 2일 모임 1일차 (다음역: 도쿄, 나르, 레드7, 레벨녹스, 시티오브빅숄더, 남티그리스학자, 아트 소사이어티) with 겜머, 지방보드게이머, Cian [내부링크]

철들고서는 사실 처음 가보는 대전인 것 같습니다. 5살 이전에 대전에서 산 적이 있기는 한데, 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 ㄷ 아무튼 사실상 첫방문같은 대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여기 온 목적은 오로지 보드게임! 뿐이기 때문에 만나자마자 밥도 생략하고 바로 게임부터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역: 도쿄 이날의 별점: / 4인플 일단 시작은 가벼운 것부터 했습니다. 다들 궁금해하시길래 챙겨온 <다음역: 도쿄>입니다. 실수로 사진을 찍지 않았네요. 할 게임은 많고, 시간은 부족했기에... 한번씩만 하고 못한 것이 아까운 게임들이 참 많았습니다. 매번 만날 때마다 시간이 부족해서 매번 아쉽네요. 한 4박 8일(?)씩 감금시켜서 게임을 해야하는데 말이죠. 나르 이날의 별점: / 4인플 / 지보게님이 갖고 오심 간단한 타블루 빌딩 게임 <나르>입니다. 룰 설명을 들을 때만 해도 딱히 흥미가 생기진 않았는데, 어랏..?! 이거 하다보니 너무 재미있습니다. 어이구..?! 얼쑤~ 하면서 게임을 하게 되더라

카드] 바이시클 포일 백 크림슨 [내부링크]

이번에 소개드릴 카드는 지난번 "바이시클 포일 팩 코발트"에 이어서 크림슨 컬러가 들어간 녀석입니다. 박스 자체에 앰보싱 처리가 들어가있어서 만질 때의 느낌은 꽤 좋습니다. 약간 한지같은 느낌도 있어서 전반적인 촉감은 좋습니다. 코발트에 비해 덱도 그렇게까지 부실하지는 않았습니다. 케바케가 종 강하네요. 앰보싱 처리가 들어가면서 안쪽에도 저렇게 프레싱 된 부분이 보입니다. 실제로 만져보면 은근 고급스럽단 느낌이 들어서 나쁘진 않아요. 썸팬을 시도해봤는데... 어...?! 카드 상태가 그렇게까지 썩 좋지는 않습니다. 흐음... 카드 길들이기를 해줘야 하는걸까요? 아무튼 기존 메탈럭스군 제품들이 패닝이 100% 만족스러운 경우는 없어도 한 98%는 만족스러웠는데, 얘는 좀 심각하네요. 패닝이 불가한 수준... 기존 "메탈럭스 레드"와는 다릅니다. 레드가 아니고 크림슨답게 전체적으로 채도도 낮고 그러면서도 약간 신뢰감을 주는 듯한 무게감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색상이 무척

240211 GBA 토요일 정기 모임 후기 (아말피: 르네상스, 함부르크, 은하의 시대) [내부링크]

아말피: 르네상스 이날의 별점: / 3인플, 첫플 내가 가져와서 나만 못해봤던 게임 중 하나였던(아직 <셉티마>는 현재 진행 중 ㅠㅠ) <아말피: 르네상스>를 드디어 해보았습니다. 룰 설명이 무려 20분이면 끝날만큼 상당히 쉬운 게임인데, 게임 자체는 꽤 생각할 것이 많은 웰메이드 게임입니다. Easy to Learn, Hard to Master 스타일의 게임이랄까요. 다들 룰 설명을 듣고서는 이게 끝이예요? 라고 물을 정도니깐요. 배를 무조건 처음에 뽑아두세요~ 라는 유언(?)을 남긴 한분의 희생으로 첫 라운드에 전부 배를 어떻게든 한대씩은 뽑고 해서 다들 게임을 잘 풀어나가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시작 핸드는 실제로는 턴오더 순서상 후턴부터 카드를 골라줘야한다고 합니다. 저도 처음이고, 게임 하시는 분도 처음이라 조언을 해주고 말고 할 것도 없을 것 같아서 그냥 랜덤으로 갖고 싶은 것을 갖고 진행을 했습니다. 게임에서 할 수 있는 액션들은 전반적으로 다 간단한 편입니다. 어딘

코믹스] 이야기는 재밌으나, 그 전개가 허술하기 짝이 없었던 &lt;소라의 그리프터스 ~1조엔의 사기꾼들&gt; [내부링크]

소라의 그리프터스 ~1조 엔의 사기꾼들~. 6 완결 저자 Motohiro Katou 출판 학산문화사 발매 2024.01.18. 리디북스에서 미리보기를 한 뒤 구매했습니다. 도저히 그 다음 이야기가 궁금했거든요. 그란데 말입니다. 사실상 이야기의 핵심인 후게츠는 이해가 가는데, 실질적 주인공인 소라와 카이로는 너무 심각할 정도로 비현실적입니다;;; 총알이 빗발 치는 곳에서 사람들을 제압하고, 위기를 회피하고, 온갖 중장비들을 다루는 일반인 고등학생이… 2명이나 존재한다니.;;; 여기서 오는 심각한 괴리감 덕에 작중 내내 집중이 되질 않습니다. 차라리 미리 준비해온 사람이라면 괜찮았을텐데… 마무리를 위해 이렇게까지 말도 안되는 설정을 넣는 건 이해하기 힘드네요. 요 두 인물의 먼치킨만 빼면 그래도 꽤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240214 GBA 수요일 정기 모임 후기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2판,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아르헨티나) [내부링크]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2판 이날의 별점: / 4인플, + 북부확장 Julie님이 언제 한번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이하 <그웨트>)를 해보고 싶다고 하신 게 기억나서 이날 2개의 <그웨트>를 챙겨갔습니다. 바로 <그웨트>, 그리고 <그웨트: 아르헨티나>(이하 <아웨트>)입니다. 당연하지만 일단 시작은 <그웨트>부터 시작했습니다. 북부 확장은 한국어판이 아직도 안 나오고 있는 중이라는 게 좀 슬픕니다. 아무튼 사뒀던 북부 확장을 처음 써봤는데, 기존에 있던 교역소 구역 구분이 사라졌고, 일부 밸런스 패치 등이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더블레이어로 되어 있어서 교역소 놓는 칸이 딱 맞게 들어가는 것은 좋았습니다. 근데 타일 놓는 칸은 왜 더블레이어를 또 안 파준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그웨트>는 뭔가 하나씩 나사가 빠진 구성입니다;;; 4인플인 덕에 게임이 흥미진진하게 흘러갔습니다. 한분은 아예 게임 내내 기차만 신나게 달리셨고(그런데 결국 끝까지는 못 가심

970] 1편은 프리퀄, 2편이야 말로 프롤로그! &lt;듄: 파트 2&gt; [내부링크]

듄: 파트2 감독 드니 빌뇌브 출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콜먼, 레베카 퍼거슨, 조슈 브롤린,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데이브 바티스타, 크리스토퍼 월켄, 스티븐 헨더슨, 레아 세이두 개봉 2024.02.28. 1편의 그 웅장함, 끝없이 펼쳐진 사막, 독특한 세계관 등으로 재미있었으나, 뭇내 뭔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근데 2편은 확실히 대규모 전투씬이나, 소규모 전투씬이 시원시원한 게 많았습니다. 특히나 시원시원하게 우퍼를 때리는 폭파씬도 많아서 사운드에 즐거움을 느끼기에도 좋았습니다. 사실 그 무엇보다도 100%는 아니지만 약 60~70% 정도를 1.43:1 사이즈의 IMAX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좋았습니다. 왓챠피디아 코멘트에도 달아뒀지만, 몇몇 매력적인 인물들의 갑작스러운 퇴장, 그리고 1편이 프롤로그인줄 알았으나, 사실 2편이 프롤로그였다는 아쉬움이 있기는 합니다. ㅠㅠ 그리고 일부 편집으로 인해 이야기의 서사 완급 조절이 좀 잘 안된 부분도 있는 듯 싶습

240217 GBA 토요일 정기모임 후기 (남티그리스의 학자, 후지 플러시, 저스트 원, 7 원더스, 레벨 녹스) [내부링크]

남티그리스의 학자 이날의 별점: / 4인플 이 게임도 단기간에 꽤 많이 돌린 게임인 것 같습니다. 첫 플레이가 23년 11월이었는데, 24년 2월이 된 지금 벌써 3회째 플레이 중이네요. 거의 1.2달에 1번씩 한 수준이면 제 기준에서는 엄청 자주 돌린 셈입니다. ㄷㄷ 그만큼 게임의 만듦새가 너무 좋아요. 너무 잘 만들었습니다. 하... 해도해도 뭔가 재미있는 게 계속 느껴져요. 오늘은 어떻게 해볼까? 어떻게 이걸 해결하지?! 같은 골 싸매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날 플레이하면서 에러플을 한번 수정을 했네요. 룰북을 제가 읽지 않고 룰 설명 들은 것을 바탕으로 게임 설명을 했더니만 빼먹었거나 잘못 배운 것들이 이것저것 나온 듯 싶습니다. ㄷ 아무튼 이날은 게임이 너무 잘 풀려서 Rest 액션 한번 하기 전에 가장 우측의 액션칸을 뽑으면서 초반부터 빠르게 엔진을 굴려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덕분에 골고루 여기저기 점수를 낼 수단을 만들었고, 모든 면에서 고루고루 점수를 받았으

SF] 원작 게임을 어디까지 구현하였는가?! &lt;헤일로&gt; 시즌1 [내부링크]

파라마운트에서 서비스 중인 OTT를 서비스 중인 Tving을 통해서 드라마 <헤일로>를 볼 수 있습니다. Tving까지 구독하게 된건 가장 최근에 봤었던 <이재, 곧 죽습니다.> 때문에 끊었다가 일단 구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파라마운트 드라마 중에 관심이 가는 게 몇개 있어서 말이죠. 이재, 곧 죽습니다 1화 | TVING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이재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 www.tving.com 그렇게 보기 시작한 드라마 <헤일로>는 원작 설정과 유사하면서도 꽤 많이 달랐습니다. 특히나 FPS 게임의 장르이다보니 마스터 치프의 얼굴을 볼 일이 1도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헬맷을 벗을 일도 없었죠. 그리고 어마무시한 점프, 어마무시한 스피드, 시원시원하게 적들을 제압하는 어떤 의미에서는 Hyper FPS와 같은 느낌이 드는 장르이기도 했습니다. 한때 XBOX를 대표하는 게임이기도 했으나, 제작사가 바뀌면서 그 위용이 옛날만 못한 게임이 되기는 했

971] 어...?! 이런 영화도 만드시는군요. &lt;에너미&gt; [내부링크]

에너미 감독 드니 빌뇌브 출연 제이크 질렌할, 멜라니 로랑, 사라 가돈, 이사벨라 로셀리니, 조슈아 피스, 팀 포스트, 케달 브라운, 스티븐 R. 하트, 제인 모팻, 로레타 유 개봉 2014.05.29. 워낙 드뇌 빌뇌브 감독들의 작품들을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봤던 터라 이 영화도 재미있을 줄 알고 보았습니다만... 영화는 <더 메뉴>가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더 메뉴>에서 서빙 받은 빵 없는 빵 요리 빵 요리라 해놓고, 정작 빵을 내놓지 않는, 자신만의 멋스러움에 빠진 영화의 훌륭한 예시 같습니다. 적당하면 명작 취급받지만, 무엇이든 과하면 없느니만 못한데, 딱 그런 느낌이랄까요?! 적절히 복선, 메타포, 이미지들을 깔아놓고, 무언가 있는척 폼을 잡지만... 어느 하나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느낌을 안겨줍니다.

972] 음악 영화는 언제나 오...ㅀ던가?! &lt;스타 이즈 본&gt; [내부링크]

스타 이즈 본 감독 브래들리 쿠퍼 출연 브래들리 쿠퍼, 레이디 가가, 샘 엘리어트, 데이브 샤펠, 보니 소머빌, 앤드류 다이스 클레이, 마이클 하니, 윌렘 벨리, 레베카 필드, 라피 가브론 개봉 2018.10.09. 무려 4번째 리메이크작이자, 브래들리 쿠퍼의 감독 데뷔작이기도 합니다. 컨트리 클럽 싱어의 몰락, 그리고 다른 한명의 성장, 그리고 그들의 애틋함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다만 브래들리 쿠퍼가 감독으로서의 데뷔작이다보니 굳이 무리한 시도는 하지 않고 안정적인 시도를 한 것들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특히나 이야기를 굳이 무리해서 바꾸려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그냥 그대로 둔 점은 오히려 자신의 한계를 명확히 알았다는 것에서 나쁘지 않은 듯 싶습니다. 비록 독특한 패션과 음악으로 가려졌지만, 레이디 가가의 노래 실력은 확실히 훌륭하고, 기대치 않았던 브래들리 쿠퍼는 컨트리 송이랑 잘 어울렸습니다. 다만 작품의 진행이 너무 지루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또한 국내의 쇼 비지니스와 해외의

IT/AI/LLM] 당장 시작할 수 있는 LLM. &lt;쉽고 빠르게 익히는 실전 LLM&gt; [내부링크]

쉽고 빠르게 익히는 실전 LLM 저자 시난 오즈데미르 출판 한빛미디어 발매 2024.02.01. 최근 블로그 글을 좀 더 쉽게 쓸 수는 없을까? 어떻게 sLLM을 이용해서 내 블로그 글들을 학습 시켜서 적당히 큰 키워드 몇개만 넣으면 내가 쓴 것과 같은 유사한 퀄리티를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등을 고민을 해왔습니다. 회사에서 딥러닝쪽 일을 다루게 되면서 생각보다 접근성이 대단히 쉽다는 것을 알고 나니 욕심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다만 언어 관련해서는 그간 무서워서(?) 피해왔던 "트랜스포머"를 손대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근데 책에서는 예제코드까지 이것저것 보여줘가면서 사실 이렇게만 하면 누구나 할 수 있지!? 와 같은 유혹을 합니다. 일단 내용이 궁금하여 실제 코드를 작성하지 않고 중반까지 얼추 읽어보기로 하였습니다. 개념적으로 어떻고, 그리고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는지 궁금했거든요. CNN, YOLO 등만 봤지, 이런쪽 정보들은 또 내가 알고 있는 것과

새로운 능력을 갖추어,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lt;파이윰&gt;의 확장 모듈 &lt;파이윰: 특권&gt; 개봉기 [내부링크]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안 좋아하는 게임 <파이윰>의 확장이 나온대서 혹시라도 한국어파니 나와주지 않을까 싶어서 기다려 보았으나, 역시나 나올 생각은 없어보여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플레이는 1회 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비추하는 확장입니다. 사지 마세요. ㅋㅋㅋㅋ 기존 본판에 빠져있던 홀수 카드들이 대거 포함이 되면서 매커니즘이 바뀌지는 않고, 패시브 효과를 가진 카드, 그리고 강력한 1회용 능력을 가진 카드들이 포함이 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즈음 추세에 맞게 종이 패키징으로만 되어 있습니다. 근데 박스 패키징은 비닐이었는데 말이죠?! 뭔가 반즈음 따르다 만듯한 에코 프렌들리 패키징입니다. ㄷㄷ 컴포는 본판에서 부족할지 모를 추가적인 석재, 밀, 그리고 포도 컴포 몇개와 앞서 말한 빠져있던 홀수 번호의 카드들이 포함되었습니다. 게임의 종료 조건이 카드가 다 떨어지면서 재난 카드가 4장이 깔리면서 끝나는 것인데, 카드 풀이 사실상 2배가 되어버리면서 종료 조건이 더 뒤로 미뤄

&lt;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gt; 3부작의 마지막 작품 &lt;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뉴질랜드&gt; 개봉기 [내부링크]

구매는 한참 전에 해놓았으나,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이하 <그웨트>), <그웨트: 아르헨티나>(이하 <아웨트>)만 돌리게 되었습니다. 가장 마지막 플레이에서 <그웨트: 뉴질랜드>(이하 <뉴웨트>)의 플레이 경험이 그렇게까지 즐겁지 않았던 탓인 것 같기도 한데요. ㄷㄷ 이대로 두면 개봉 노플 게임이 될 것 같아서 몇번 들고 갔으나 계속 밀리고 밀려서 아직도 못 돌리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브로슈어와 함께 룰북, 그리고 룰북에 보이는 양이 마중을 나옵니다. 기존 <그웨트> 시리즈와는 꽤 많은 변경점이 있습니다. <아웨트>는 기차의 용도, 농부의 등장, 그리고 소를 실어 나르는 매커니즘의 일부 변경 등으로 기존 <그웨트>에서 크게 바뀌었단 느낌은 들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뉴웨트>는 일단 소가 "양"이 된 것만으로도 상당히 많은 변화를 보여줍니다. 일단 양털 깍는 액션이 따로 생겼습니다. 팔지 않고 중간중간 돈을 충당할 수 있는 수단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인지 게임 여기저기에

240207 GBA 수요일 정기 모임 후기 (프랙처드 스카이, 문명의 시대, 브라스: 버밍엄) [내부링크]

프렉처드 스카이 이날의 별점: / 4인플, 첫플 킥스타터에서 게임의 설명만 듣고 이게 재미없을 수 없지! 라고 하면서 호기롭게 구매를 한 게임입니다만... 막상 돌려보니 게임이 생각보다 난이도가 쉬워서 실망했던 게임이기도 합니다. 8개의 하늘섬에서 Starfall을 획득하는 것이 최종 목표인 게임입니다. 게임 중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air ship 3대에 비공개 입찰을 하게 됩니다. 각 섬에서 메이저를 먹게 된다면 해당하는 곳에 있는 starfall, 자원 2가지 모두, 또는 자원 2가지 중 하나를 순위에 맞게 받게 됩니다. 입찰 가능한 숫자의 합은 10을 초과할 수 없으며, 10을 초과하면 심각한 패널티를 받게 되기 때문에 무조건 10을 넘겨서는 안됩니다. 숫자는 0~10까지의 숫자가 각각 1개씩(0은 1개 더) 있으며, 0과 10만 테두리 색깔이 달라서 이걸로 블러핑을 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뒀습니다. 완전히 비대칭에 비공개 정보로 좀 더 치열한 눈치싸움, 수싸움이 있는 게임을

240210 처가 식구들과 게임 (프로젝트 L, 히트: 질주의 페달) [내부링크]

설날, 그리고 샤스타님 생일 겸 해서 홍콩에 있는 처제가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설 첫날 장인, 장모님 뵐겸, 처제와 게임도 할 겸 간단한 게임들을 몇개 챙겨갔습니다. 가방 가득 챙겨갔지만 많이 돌려보지는 못하고 딱 2게임만 깔끔하게 돌렸네요. 프로젝트 엘 이날의 별점: / 3인플 이날의 별점: / 3인플, + 피네스, +고스트 드디어 고스트 모듈과 피네스 모듈까지 다 끼고 돌려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고스트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었다면, 역시나 피네스는 필수 확장이란 느낌만 더 강렬하게 받은 것 같습니다. Lv5짜리 타일이 생기고, 이걸 통해서 쪼개어 좀 더 타일을 더 끼워넣을 수 있다는 점은 숨통을 더 틔워줘서 나쁘진 않은 확장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피네스 모듈은 기존에 게임이 갖고 있던 근본적인 아쉬움을 많이 해결해줬습니다. 본판 + 고스트는 입문, 또는 영업용으로 괜찮은 조합이라면, 뭐가 되었든 피네스 확장이 낀다면 전략러들도 만족할 수 있는 게임으로 탈바꿈 한다는

듄-파트2 IMAX 예매 현황 [내부링크]

2월 28일 수요일 첫 타임 1인 관람, 그리고 3월 1일 금요일 2회차 관람, 마지막으로 3월 3일 일요일 3회차 관람을 예약해두고 있습니다. 다만 3월 3일은 와이프가 볼지 안 볼지 명확히 알 수 없어서, 혹여라도 안 본다고 하면 양도하거나 혼자 보러 갈 것 같네요. 이제 사실상 만으로 하루하고 반나절이 남았군요!

회사에서 평화를 찾기 위한 직장인의 자그마한 안식처 ”오피스차(Oh, Peace Cha)“ [내부링크]

회사에는 탄산 음료, 커피, 그리고 물 뿐이라 뭔가 다른 게 먹고 싶었던 차에 구하게 된 “오피스차“입니다. 일반적으로 Office Tea인가보다 생각할 수 있으나, 적절히 이름을 뒤틀어서 Oh Peace Cha입니다. ㅋㅋㅋ 이너피스!!! 아무튼 오늘 소개할 제품은 "오피스차"라고 불리는 티백 제품입니다. 이름 유희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내부에 있는 차의 이름은 “반차“, 그리고 ”연차“입니다. 네이밍 센스가 너무 끝내줍니다. ㅋㅋㅋ 아무튼 연차는 루이보스, 크림카라멜로 전반적으로 다소 부드러운 맛을 내고, 반차는 히비스커스, 체르, 레몬그라스, 딸기로 전반적으로 달달한 맛을 보일 것을 알 수 있습니다. ㅋㅋ 오피스차에 걸맞는 이름들이죠. 포장은 반차가 5포, 그리고 연차가 5포가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박스에 비하면 안의 내용은 적어보입니다. 대부분 이런 차들이 속이 꽉 차있는 것과는 좀 다른 느낌의 패키징이네요. 반차의 메인이 히비스커스, 딸기라서 아마도 반차는 붉은색 글

“배열ㆍ행렬을 더 빠르게” 파이썬 넘파이의 이해 [내부링크]

“배열ㆍ행렬을 더 빠르게” 파이썬 넘파이의 이해 파이썬은 편리하고 유연하지만 계산 속도만 보면 다른 언어에 비해 현저히 느리다. 이 때문에 파이썬 생태계에는 이를 보완해 파이썬을 사용한 대규모 www.itworld.co.kr 왜 쓰는지 대충만 알고 있었는데, 조금 더 알려주는 기사 같아서 공유합니다.

듄 파트2 IMAX LASER 2D 1회차 관람 시작 [내부링크]

국내 용아맥 첫 상영작부터 달립니다!!! 그리고 극장에서 뭔가 준비를 하고 있던데, 기존 4DX와는 다른 무런가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ULTRA 4DX?!?? 기존 것과 어떻게 다를지 궁금합니다. 아무튼 잘 보고 오겠습니다!!

작지만 알찬 건설 게임 &lt;마이크로 아키텍트&gt; 개봉기 [내부링크]

그간 세관에서 물건 뜯뜯을 당한 적이 없었는데, 처음 당해봐서 사진 한번 올려봅니다~ ㅎ 저랑 다른 한분해서 총 2개를 구매했습니다. 저는 매트도 구매했고, 다른 분은 노매트입니다. 저도 웬만큼 매트는 잘 안 사는데, 게임 플레이를 보니 없는 것 보단 있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애드온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박스는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문명의 시대>보다 좀 더 큰 정도(라기엔 대략 1.5배)? Micro라면서…?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내용물 보면 인정하게 됩니다. ㅋ 괜히 <마이크로 아키텍트>라는 이름을 붙인 게 아니라구요. 박스를 정말 한 가득 채울만큼 꽉꽉 눌러담아져 있는 것 보이시나요? Micro 사이즈는 아니어도 적어도 정말 꾹꾹 욱여넣은 컴포를 볼 수 있습니다. 전체 내용물입니다. 의외로 개인판은 더블레이어로 구성이 되어 있을만큼 작은 박스에 알차게 때려박았습니다. ㄷ 기본 개인판, 그리고 새롭게 추가되는 입주민 모듈용 보드판입니다. 펀칭 보드는 딱 2개고, 전부 랜

카드] 바이시클 메탈럭스 그린 [내부링크]

내돈내산 인증 쇼핑 바이시클 마술 카드 모음 (총 63 종) 1차 옵션:51-2.메탈럭스(그린)/2차 옵션:1.단품 더보기 2024.01.구매확정 지난번 바이시클 메탈럭스 골드, 레드에 이은 3번째 메탈럭스 시리즈의 카드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컬러는 “그린”입니다. 케이스의 그린 컬러는 전체적으로 빛반사가 있습니다. 골드, 레드에 비해서 색깔이 훨씬 이쁩니다. 골드는 블랙&레드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적어도 여기서는 그린과도 상당히 잘 어울립미다. 역시나 케이스 후면도 메탈럭스 후처리가 되어 있어서 반짝반짝합니다. 케이스 때문에 영상 찍는 건 얘들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썸팬을 해보았습니다. 다른 컬러보다 좀 더 이쁘게 잡히는 것 같습니다. 얘는 카드끼리 조금 붙는 성향이 있어서 패닝이 엄청 이쁘게 되지는 않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균일하게 펴지지 않은 구간도 보입니다. 오… 역시 너무 이쁩니다. 메탈럭스 그린은 메탈럭스 네이밍 붙은 3가지 컬러 중에서는 제일 마음에 드는 것 같

카드] 바이시클 포일 백 코발트 [내부링크]

자전거 호일 백 크림슨 코발트 V2 카드 놀이 Metalluxe 라이더 백 데크 USPCC 포커 매직 카드 게임 마술 트릭 소품 내돈내산 인증 쇼핑 바이시클 마술 카드 모음 (총 63 종) 1차 옵션:43-2.메탈럭스 크림슨(블루)/2차 옵션:1.단품 더보기 2024.01.구매확정 오늘 소개해드릴 덱은 백(뒷면)에 포일 처리가 되어있고, 컬러가 코발트라서 아마도 "포일 백 코발트"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보이는 카드입니다. 이 제품 또한 메탈럭스를 이용한 제품으로 후면에는 광택이 은은하게 납니다. 다 좋은데, 이 덱은 덱 박스가 생각보다 다소 부실해서 조금만 만져도 쉽게 찌그러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썸팬을 해보면 단순히 뒷면만 봐서는 그냥 일반 바이시클 블루랑 거의 같습니다. 사실 무슨 차이가 있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보시면 은은하게 메탈럭스가 들어간 것이 보이죠? 크~ 자금적 여유만 많다면 마술을 한다면 아예 이런 카드로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는 하

이쁜 컴포와 신묘한 기믹, 그리고 거기서 펼쳐지는 블러핑의 향연 &lt;프렉처드 스카이&gt; 개봉기 [내부링크]

킥스 신작 <프렉처드 스카이>라는 게임입니다. 플레이 타임은 40~90분, 나이는 14세 이상, 1~5인이 가능합니다. 국내는 도서로 분류가 되기에 나이가 높고, 외국은 좀 낮게 책정이 되는편인데, 해외 기준으로 14세면 난이도가 결코 낮은 편은 아닙니다. 박스 아트가 무척 인상적입니다. 왜 이렇게 서양은 문어를 좋아하는지 참 모르겠습니다. 그 알 수 없는 미지의 생물에 대한 공포심인걸까요? 크툴루도 그렇고... 동양인들에게는 훌륭한 보양식인데 말이죠. 암튼 그 문어를 게임 중 포함되어 있는 하늘섬의 특징을 담아서 8개로 나누어놨습니다. 빗싼 게임답게 고오급 박스입니다. 일반적으로 박스 내부에 컬러가 들어가면 단가가 뛴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얼마만큼이나 고오급을 노렸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게임에서 실제 자신의 가림막을 대신해서 사용하게 되는 가림막, 그리고 게임에서 따로 특전으로 제공되지 않았나 싶은 일러스트가 그려진 엽서 같은 것이 들어있습니다. 가장 상단에서는 게임 중 목

240127 GBA 토요일 정기모임 후기 (히트, 금지어게임, 쿠트나 호라, 뉴욕 시티, 파이윰) [내부링크]

실수로 1월 27일을 건너 뛰고, 1월 30일부터 내용을 적었네요. 1월 30일의 평가와 1월 27일의 평가가 다를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ㄷㄷ 히트: 질주의 열기 이날의 별점: / 5인플, 첫플, +USA맵, 날씨모듈, 업그레이드 카드 "히트다! 히트!". 이 게임 왜 이렇게 잘 만들었나요? 크흐~ 제가 레이싱 게임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레이싱 게임이 너무 운에 의존하는 형태거나 뭔가 어딘가 하나씩 빠졌거나 한 게임들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일 좋아하는 게임이 <스노우 테일즈>였는데요. 이제는 <스노우 테일즈>를 놓아줘도 될 것 같단 생각이 들만큼 <히트: 질주의 열기>(이하 <히트>)는 게임이 꽤 인상 깊었습니다. 많은 의미에서 전작이었던 <플람루즈>, 그리고 <스노우 테일즈>의 것들을 조금씩 닮아 있습니다. <스노우 테일즈>는 정해진 핸드로 커브, 액셀, 브레이크까지 다 관리해야해서, 카드를 어떻게 쓰는지가 대단히 중요한 게임이었습니다. 그래서

슬픈단잠의 2023년 Top 100: 1~10위의 게임 [내부링크]

10. 월드 원더스 (2023) NEW! 23년 플레이 횟수: 3회 / 총 플레이 횟수: 3회 보유 이 게임이 여기있다구?!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게임이 갓게임까지는 아니거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이런 타일놓기류 게임들이 없었던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예전에 <스플렌더: 마블>이 10위권 안에 들어왔던 전례가 있습니다. 게임에서 받은 임팩트, 그리고 만족도와 같은 다양한 것들을 고려합니다. 그리고 신작 여부도 점수를 좀 더 높게 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게임 중 7원을 갖고 시작합니다. 이것으로 게임 중 핵심적이지만 자리만 차지하는 길을 사거나, 도시에 시설물들을 짓거나, 탑을 세우거나, 아니면 턴오더를 사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차례에 돈이 얼마가 남았든, 남은 돈을 다 쓰면서 원더 하나 건설하고 턴을 종료하게 됩니다. 그리고 원더 건설은 특정 조건을 갖춘채로 특정한 곳에 놓아야 하는 것이다보니 미리미리 준비를 해줘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누군가

압구정 윤곽주사 / 광대축소 조각주사 찐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샤스타입니다! 결혼식 무사히 마치고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그동안 놔버렸습니다.. 그래서 살이 급격하게 쪄서;; 나름 열심히 관리했었는데.. 이렇게 순식간에 살찌면서 도루묵이 되었다니 참.. 관리란 게 쉽지 않네요 ㅠㅠ 그렇다고 한 번 받아 보니까 안 받은 내 자신과 너무 차이가 나서; 안 받을 수가 없네요.. 이중턱이 워낙 심하고..또 광대가 특히 너무 도드라져 보이는 게 너무너무너무 마음에 걸려요 ㅠ 광대축소는 사실 제 인생 소원인데.. 뼈를 깎고 싶어도 광대축소는 워낙 비싸고 또 한편으로는 무서워서 다른 방법들을 열심히 찾고 있습니다 물론 다이어트도 함께 해야겠죠 *쿨럭* 얼굴라인이 늘 고민인 저에게는 이번에는 얼굴 윤곽을 타깃으로 어떻게든 라인을 만들어야겠다! 란 생각으로 폭풍 검색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눈에 띄는 곳을 발견하여 압구정에 있는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후기 가볼까요? ㄱㄱ! 윤곽주사 BEFORE 상태 사실 좀 부끄럽지만 요즘 정말 역대급 몸무게를 찍어가고

2023년 슬픈단잠 보드게임 Top100 목록 [내부링크]

순위 18 19 20 21 22 순위등락 게임 이름 1 - - - - - NEW! 헤게모니: 당신의 계층을 승리로 이끄세요! 2 2 1 1 1 1 1 브라스: 버밍엄 3 - - - - - NEW! 웬디, 어른이 되렴 4 1 7 26 39 22 18 쓰루 디 에이지스 5 - 24 5 5 5 동일 언더워터 시티즈 6 - - - 8 9 3 듄: 임페리움 7 - - - - - NEW! 몇 번이고 푸른 달에 불을 붙였다. 8 - - - - - NEW! 멸종 위기종을 찾아서 9 - - - - - NEW! 업세션 10 - - - - - NEW! 월드 원더스 11 40 41 24 19 35 24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 12 27 8 4 13 12 2 촐킨: 마야의 달력 13 - - - - - NEW! 엘더베일의 거처 14 - 4 13 47 51 37 시티 오브 빅숄더 15 4 2 3 3 8 7 가이아 프로젝트 16 10 39 10 7 1 위대한 로렌초 17 - - - - - NEW! 피드 더 크라켄

batch file(배치 파일)을 원래 경로에서 실행시키기 [내부링크]

종종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정에서 좀 더 편하게(?) 하기 위해서 batch 파일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이용하다보면 bat 파일을 실행시킨 경로에서 실행이 되다보니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땐 간단하게, 원래 배치파일이 있는 경로로 이동한 뒤에 실행을 하는 형태로 작업을 해주면 됩니다. cd /d "%~dp0"

먹거리/솥밥&화덕생선구이/광안리] 솥밥, 생선구이 모두 만족스러웠떤 &lt;한다솥&gt; 광안리점 [내부링크]

한다솥 본점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바다로33번길 101 한다솥본점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상견레를 하고 난 다음날 친가, 처가쪽 어르신들과 함께 찾게 된 점심 식사 장소입니다. 특히나 장인 어르신이 생선구이를 좋아하셔서 바닷가 근처 생선구이집을 찾다가 발견하게 된 장소입니다. 가게는 주방을 끼고 홀이 보이고, 그 안쪽으로 기~~~ㄹ다랗게 일직선으로 되어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4인 테이블들만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까지는 알 수 없었던지라 친가, 처가쪽 가족들끼리 따로 나뉘어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대부분의 가게들이 하고 있는 리뷰 이벤트도 있고, 솥밥 맛있게 먹는법도 안내를 따로 해주고 있습니다. 메뉴판에는 다양한 메뉴들이 있고, 이 메뉴들은 결국 키오스크를 통해서 주문하게 되어 있습니다. 원래 메뉴판을 주는 것인지 어르신들이 있어서 주는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주문을 하면 정갈하게 구획이 나뉜 목재 틀에 반찬들을 다양하게 담

원더랜드 워 도색 7 [내부링크]

아마도 그리폰으로 예상되는 녀석입니다. 이 녀석 색상이 단조로워서 그냥 스피드 페인팅으로 슥삭슥삭... 무척 쉽게 완성하였습니다. 제가 낼 수 있는 퀄리티가 대단한 건 아니므로 일단 속도를 올리는 것도 연습 중에 있습니다. 아마도 유니콘이겠죠. 일단 그라데이션을 잘 살려보는 것을 중점으로 했습니다. 그 외의 모든 색상이 "하얀색"이라 색깔 칠하는 게 너무 어려웠습니다. 어떻게 칠해야 이런 것들 잘 칠할 수 있나요?

240131 GBA 수요일 정기모임 후기 (쿠트나 호라, 던전 이츠, 네이션즈: 주사위 게임, 흔들어봐! 헬프요정, 어센션) [내부링크]

쿠트나 호라 이날의 별점: / 4인플 1260년 은광이 발견되면서, 13~16세기 수도 프라하에 전혀 뒤쳐지지 않는 은의 도시였던 "쿠트나 호라"에서 길드를 운영해나가면서 은광을 개발하는 게임입니다. 그러면서 당시 지어졌던 광부들의 수호성인을 위한 성당 성 바르바라 성당도 세워야 하는 게임입니다. 쿠트나 호라는 이제는 인구 2만명밖에 살지 않지만, 프라하에서 1시간 거리밖에 안되어서 체코 여행 갔을 때 추천되는 여행지입니다. 특히나 해골 성당이 유명한 곳 중 하나죠. 체코 여행 갔을 때 다녀왔는데, 사진 찍어놓은게 있으니 언젠가(?) 포스팅은 해야할텐데... 라는 생각만 갖습니다;;; 아무튼 핸드에 있는 2가지 액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카드들을 이용해서 액션을 하도록 되어 있는 게임입니다. 6장 중에서 5장만 쓰면 게임이 끝나는데, 모든 액션을 더 하고 싶어도 2번씩 밖에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성 바르바라 건설과 조커 액션이 1개씩 껴 있습니다. 한창 부흥하던

간단 리뷰] 사일런트 힐: 짧은 메시지 (Silent Hill: The Short Message) [내부링크]

갑자기 <사일런트 힐 2>를 리메이크 한다는 소식이 나왔었고, 제 PS2 인생에서 손 꼽히는 명작이기 때문에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던 차에 최근에 <사일런트 힐: 짧은 메시지>가 무료로 게임이 풀렸습니다. 저는 앞으로 나올 <사일런트 힐 2>에 대한 기대감을 품고 최근에 <스파이더맨 2> 플레티넘을 딴 뒤에 뭘 할까 찾다가 잠깐 하려고 켜봤습니다. 너무 큰 기대를 한 탓일까요? 분명히 별로인 그래픽은 아닌데, 최근에 즐긴 작품들이 <스파이더맨 2>, <P의 거짓>,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바이오 해저드 RE:4>, <데드 스페이스>(리메이크)라는 것을 고려할 때... 너무 아쉬운 결과물을 보여줬습니다. 공간 자체가 넓지 않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좀 더 그래픽이 좋았어야 할 것 같은데, 그래픽부터가 만족스럽지가 못합니다. 인디 게임사면 모르겠지만 명색이 코나미인데 말이죠. 아무튼 그래픽을 보고서 느낀 것은 정말 이제는 콦낪밊가 되었다는 밈이 너무 잘 들어맞

슬픈단잠의 2023년 Top100: 11~20위의 게임 [내부링크]

20. 글룸헤이븐, 글룸헤이븐: 사자의 턱 (2020) 16 23년 플레이 횟수: 0회 / 총 플레이 횟수: 21회 보유 22년: 4위 24번 시나리오를 2022년 7월즈음에 진행하고서는 그냥 올스탑된 상태입니다. 같이 하시던 분의 프로젝트가 바빠지면서 주말출근도 없이 지내시다가, 최근에는 부모님의 병세로 또 병간호로 게임이 점점 소원해지고 있어요. 샤스타님이랑 2인이서 캐릭 2개씩 잡고라도 돌릴까 싶어서, 게임을 돌려달라 했으나... 최근에 이사하느라 현재 짐이 어딨는지 모르는 상황. ㅠ 근데 이 집 짐 정리를 거의 년간 단위로 느리게 하는 집이라 게임을 언제 돌려받을지 모르겠군요. ㅠ 아... 이렇게 <글룸헤이븐: 사자의 턱>은 플레이가 소원해졌습니다. 이렇게 된 김에 그냥 <글룸헤이븐>을 2인플로 다시 진행할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플레이를 했고, 엔딩까지 봤다면 아마도 1위를 찍었을지도 모르는 게임이지만, 아쉽게도 플레이를 전혀 하지 못해서 20위까지 내려왔습니다. 오히려 사

플래티넘 획득] 마블 스파이더맨 2 [내부링크]

간단하게나마 플레이 후기를 쓸 예정이지만, 일단 이렇게 또 플레티넘 땄다고 챙겨주는 Sony 때문에 간단하게 하나 포스팅. 정말 효율만 쭈욱 따지면서 빠르게 클리어했는데도, 생각보다 빠르게 클리어했나보네요. 시원시원하게 플레이했습니다. ㅎ

원더랜드 워 도색 8 [내부링크]

뭐하시는 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커다란 망치를 들고 다니십니다. 캐릭터 이름도 몰루!? 아무튼 좀 더 과감하게 명암처리를 하는 식으로 해봤는데, 가까이서보면 이상하지만, 또 멀리서 보면 괜찮네요. 흐음~ 근데 여전히 색깔을 이쁘게 못 올리는 것 같아서... ㅠ 어떻게해야 실력이 늘지 매일 고민"만"합니다. 컵 위에 올라간 쥐돌이입니다. 원본 이미지에 명암을 보라색으로 넣어뒀길래 비슷하게 따라해봤는데, 역시 이번에도 하얀색 노하우가 없는 채로 칠해서 흰색은 이쁘게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여기저기 조언을 구하고, 댓글도 달아주신 것들을 참고하여 다음번은 좀 더 이쁘게 칠해봐야겠습니다. 미리 이런 노하우를 알았다면 좋았을텐데... 아무튼 이제 원더랜드 워 피규어는 4개 남았네요. 어떻게든 2월중으로 마무리 짓고, 작년 8월부터 시작한 대장정을 마무리 지어야겠습니다. ㄷㄷ

먹거리/편백찜&샤브샤브&월남쌈/편안집]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해봤어! 편백찜 & 샤브 & 월남쌈 취급점 &lt;편안집&gt; [내부링크]

편안집 금천시흥점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 167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예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조선화로>집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편백찜, 샤브샤브, 그리고 월남쌈까지 취급하는 무한리필집 <편안집>이 들어섰습니다. 무한 리필이라고는 해도 가격이 엄청 저렴한 축에 속하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다양하게 취급하는 집들이 맛이 괜찮거나 만족스러운 경우는 잘 없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많이 내려놓고 입장을 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가게 내부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리고 식사 하는 내내 오가는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시간 제한이 있는 무제한 리필집이지만, 사실 일반인이 시간 제한에 걸릴 때까지 먹을 일은 없습니다. 시간 제한은 혹시나(?) 오는 운동 선수들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가 아닐까 싶네요. 앞서 언급한대로 샤브샤브, 월남쌈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샤브샤브 및 월남쌈에 넣어먹을 수 있는 소고기, 그리고 각종 속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것들은 모두

먹거리/팬케익/영등포] 팬케익 좋아하세요? &lt;버터 핑거 팬케이크&gt; [내부링크]

버터핑거팬케익스 타임스퀘어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4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3년 크리스마스 연휴에 샤스타님과 영화도 보고, 국내 3대 베이글이라는 <코끼리 베이글>에도 다녀왔습니다. 근데 오픈런이 아니라서 베이글은 정말 먼지도 구경해보지 못하고 그냥 잡다한 빵들만 사서 왔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맛탱! 아무튼 아침으로 베이글을 먹고 점심으로 찾은 곳이 바로 <버터 핑거 팬케이크>입니다. 샤스타님이 팬케이를 좋아하셔서 종종 가는데, 매번 포스팅하려고 사진 찍어두고서 미루고 미루다가 귀찮아져서 삭제하기를 수차례! 드디어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행사로 4만원 이상 먹으면 경품 추첨의 기회가!!! 있지는 않더라구요. 않이.. 이미 경품이 다 떨어졌으면 저런 미끼는 치웠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있는 줄 알고 설렌 게 괜히 기분을 망치는 요소였습니다. 여기 말고도 다른 매장들 몇개도 들렸다가 행사 재고는 다 떨어졌는데도 저런 것 붙여놓았던

먹거리/갈비/거여] 갈비는 취향, 냉면이 조금 아쉬웠던 &lt;정선갈비&gt; [내부링크]

정선갈비 서울특별시 송파구 거마로 11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연말&연초를 겸해서 처가댁 식구들과 함께 먹게 된 <정선갈비>입니다. 샤스타님이 유독 갈비를 좋아하시는데, 그 중에서도 양념갈비를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처가 어르신들께서 샤스타님께 양념 갈비를 많이 먹여서 그런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ㅋ 가게 앞에 주차가 가능하고, 건물 뒤쪽에도 주차가 가능해서 일단 차를 끌고 가서 식사를 하시기에도 좋습니다.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규모가 큰 편입니다. 가족들끼리 와서 식사를 하기에도 충분히 좋은 테이블과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메뉴는 이것저것 다양하게 있습니다. 메인 메뉴가 갈비이므로, 갈비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식사류로 점심 특선이라 불고기 정식을 많이 드신다고 합니다. 처가 어르신들이 자주 가셨는지 단골이신 것 같았습니다. 원래 고기를 구워주는 것인지, 아니면 저희라서 구워주는 것인지까지는 명확히 확인은 어려웠습니다

먹거리/평양냉면/강남] 강남에서 즐기는 평양냉면 &lt;을밀대 강남점&gt; [내부링크]

을밀대 강남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4길 46 쌍용플래티넘밸류 B-147,148,149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샤스타님의 최애 냉면집 중 하나인 <을밀대>가 강남에 있습니다. 하도 맛있다고 하니 궁금해서 들려보게 되었네요. 웨이팅이 많을 줄 알았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해서 주문해서 바로 먹고 나왔습니다. 강남은 본점이랑 다른걸까요? 아무튼 덕분에 새로운 평냉을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그렇게까지 크지 않습니다. 나름 점심시간에 갔는데, 다 먹고 나올때까지 웨이팅이 없어서 의아했습니다. 아무래도 겨울이라 찾는 이가 적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네요. 평냉집인만큼 메뉴는 사실상 냉면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평냉집 수육을 좋아하지만, 작은게 4.5만원인만큼 감히 엄두를 내어보지도 못하고 포기! 평냉집인 만큼 당연하게도 물냉면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하면 저렇게 테이블 번호를 적어서 주십니다. 계산하실 때 저것을 들고 가서 계산하시면 됩니다. 일단

먹거리/베이글/영등포] 먹어보니 납득할 수 밖에 없었던, 서울 3대 베이글! 그 중 하나 &lt;코끼리 베이글&gt; [내부링크]

코끼리베이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 176 코끼리베이글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샤스타님이 어디서 봤다면서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가보게 된 코끼리 베이글입니다. 점심 시간 전에 방문을 했습니다. 바깥에서 봤을 때에는 여느 베이커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입장하려던 찰나... 엥?! 6명까지만 입장하라고? 무슨 말이지...?! 하면서 들어가보니... 네. 그렇습니다. 여기는 픽업만 가능합니다. 매장 내부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0.1도 없기 때문에 그냥 빠르게 필요한 것들만 사서 나가서 다른 곳에서 먹어야 하는 스타일의 매장입니다. 혹시라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이 점 꼭 유념하셔서 가시는 게 좋습니다. 메뉴는 이것저것 많았습니다만... 저희가 간 시간대에는 이미 베이글은 한참 전에 다 끝장나버렸기 때문에 냄새조차 맡아볼 수 없었습니다. ㅠㅠ 화덕에 굽는 스타일의 베이글이라서 대단히 쫀득하다고 하는데 먹어보질 못한게 아쉽네요. 이미 모든 베이글이 품절 아

슬픈단잠의 2023년 Top100: 21~30위의 게임 [내부링크]

30. 다섯 부족 (2014) 24 23년 플레이 횟수: 2회 / 총 플레이 횟수: 9회 보유 21년: 81위 22년: 6위 2022년도 Top100 목록을 적었을 때에는 "오부족"으로 해놓고, 이후 한국어판이 나오면서 <다섯 부족>으로 적는 바람에 2022년에 새롭게 등장한 게임처럼 된 것을 이 글을 쓰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순위는 바뀌어! 2022년 새롭게 등장한 게임이 아니라 아무튼 있었던 게임이 되었습니다. 만칼라 매커니즘을 쓰는 대표적인 게임 중 하나입니다. 무엇보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계획을 세워놓아봐야, 막상 내 차례가 되었을 때에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라 그냥 새로 생각하는 빈도수가 훨씬 많습니다. 그런 이유로 사실 다인플보다는 2인플이 권장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워낙 유명한 게임이니 뭐 따로 코멘트를 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브라질 메코에서 다섯부족용 메코도 살까 하다가, 너무 과한 것 같아서 구매는 안했는데, 뒤늦게 좀 아쉽네요. ㅋㅋ 아무

생활/차량] 무심코 던져둔 개인 정보가 걱정되신다면... 자동차안심번호 "프라이버시콜" [내부링크]

차량을 사용하다보면 아무래도 무언가 일이 생겨서 차를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든가 아니면 문제가 생겼다든가 하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럴 때 차에 연락처를 꼭 꽂아두어야만 하죠. 당연하다고 생각이 되는 부분이지만, 좋든 싫든 개인 정보가 아무렇지도 않게 노출이 되는 셈입니다. 혹여라도 혼자 사는 것 같은 여성분으로 추정되는 사람이라면 연락처를 아무렇지 않게 알아내어 스토킹을 하든 나쁜일에 쓰이든 할 수 있는 것이니깐요. 또한 개인 정보가 이렇게 쉽게 새어나가는 것이 탐탁치 않은 분들도 있겠죠. 개인 핸드폰 번호 노출로 당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 뭔가 프록시 서버처럼 중간에서 중개 역할을 해주는 서비스는 없으려나?! 했는데... 있더라구요. 그게 바로 오늘 소개해드리는 "프라이버시콜"입니다. 개인번호가 아닌 안심번호를 이용하는 것이죠. 이름하야 주차안심번호서비스! 처음 수령하면 웬 얄쌍한 봉투하나만 날아옵니다. 생각보다 구성물이랄 게 없어서 안에는 무엇이 들었을까 궁금한데...

잰말놀이를 보드게임으로! &lt;스위스 사는 스미스씨&gt; 개봉기 [내부링크]

영어로 Tongue-Twister라고 불리는 "잰말"놀이라고 합니다. 언어 유희의 일종이고, 빠르게 말을 한다고 해서 재빠르다 할 때의 "재"를 써서 잰말 놀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청 철창살은 외청창살이고, 검찰청 철창살은 쌍철창살이다.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목이 긴 기린 그림이고, 네가 그린 기린 그림은 목이 안 긴 기린 그림이다. 간장 공장 공장장은 강 공장장이고, 간장 공장 공장장은 장 공장장이다. 출처: 내 머리 바로 이런 잰말 놀이를 아이디어로 보드게임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름하야 <스위스 사는 스미스씨>입니다. 게임 이름은 그래도 발음하기 좀 쉬운 축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박스를 열어보면 박스만한 룰북을 바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룰북은 꽤나 깔끔하게 편집이 되어서 읽기에 나쁘지 않은 축에 속하는 형태입니다. 일단 처음 만나는 카드들에는 그렇게까지 어려운(?) 단어는 보이지 않네요. 불쾌지수야 워낙에 많이 쓰는 말이고, 새솥장수 정도는 뭐 조금 버벅일 수도

스카이 라인을 만들고, 절대 잠들지 않을 도시를 만드는 게임 &lt;뉴욕 시티&gt; 개봉기 [내부링크]

스테판 펠트의 또 다른 시티 컬렉션 중에서 3번째 시리즈인 <뉴욕 시티>입니다. 이 게임은 고전 게임 중 하나인 <리알토>의 리테마 버전입니다. 게임은 크게 바뀌지는 않았고, 에센셜 에디션은 컴포도 무난한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약간은 투박하고 커다란 컴포들이 많습니다. 박스는 퀸 게임즈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박스 전면에 자유의 여신상의 얼굴이 희미하게 보이는데, 무언가 좀 무섭습니다;;; 누구 아이디어로 만든 박스 아트일까요? ㄷ 열마자마자 대단히 투박하면서도 커다란 건물 목재 토큰이 반겨줍니다. 근데 건물들의 높이가 한결 같아서 은근 건물 세우는 느낌은 좀 덜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왕 리테마 할 거 건물 높이에 차등을 두고, 그것에 맞게 뭔가 좀 변화를 줬다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함부르크>와는 달리 이번에는 카드는 딱 2벌밖에 없습니다. 역시나 카드는 63.5 88(6590)사이즈입니다. 역시나 룰북 & 참조표해서 영어, 독일어로

슬픈단잠의 2023년 Top100: 31~40위의 게임 [내부링크]

40. 서쪽 왕국의 건축가들 (2018) 22 23년 플레이 횟수: 1회 / 총 플레이 횟수: 5회 보유 20년: 43위 21년: 51위 22년: 62위 https://boardgamegeek.com/image/4560321/architects-west-kingdom 의외로 5~6인이 되면 종종 즐겼던 <서쪽 왕국의 건축가들>이 아는 맛임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순위가 올라왔습니다. 확장인 "장인의 시대"가 한국어판이 나오면서 확실히 접근성이 좋아지니 좀 더 몰입해서 즐길 수 있는 덕분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현재 "남 티그리스" 시리즈가 여행자, 학자, 그리고 발명가로 이어지는 3부작 이후에, 현재 동쪽시리즈로 아마도 비잔틴으로 추정되는 3부작이 나올 예정인 상황이죠. 북쪽은 <북해의 침략자>만 해봐서 어떤 테마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서쪽" 시리즈들은 전부 "선악" 시스템을 적절히 넣어서 나쁜짓을 하면 평판이 깍이거나 안 좋은 불이익을 받지만 효율이 좋은 나쁜짓을 할 수 있다면, 좋

카드] 바이시클 사이버펑크 [내부링크]

사이버 펑크 테마는 상당히 오래된 테마죠. 하지만 의외로 현실성이 가장 높은 테마가 아닐까 싶습니다. 먼 훗날 기계공학이 더 발달하게 된다면 분명 기계와 인간의 융합이 일어날거거든요. 근데 요즈음 AI 발전 속도를 보면 <터미네이터>가 먼저 떠오릅니다. 과연 우리의 미래는…?! 사이버 펑크 이야기를 한 이유는 오늘 소개할 덱이 바로 ”바이시클 사이버펑크“이기 때문입니다. ㅋ 푸른빛이 살짝 도는 검은색네 형광 핑크, 형광 블루가 섞여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네온사인이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봉인씰도 일반 씰과는 달라서, 마술용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살짝 있을 듯 싶네요. 그럼에도 이쁩니다! 봉인씰마저 이쁨쁨! 썸팬을 해보면 카드들이 꽤 균일하게 펼쳐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앞뒷면의 전체적인 색감이 같기는 한데, 코너쪽 색상이 들어가 있어서 마술에 유리해보이진 않습니다. 뒷면에서 은은하게 따라오는 저 색감이 좋네요. 조커는 앞서본 네온블루, 네온핑크 두개로 조합이 되어 있습니다.

독특하지만, 신선하지는 않았던 &lt;카방가!&gt; 개봉기 [내부링크]

주변에서 재미있다는 소식에 누군가 구매하실 때 꼽사리 껴서 구매했었던 게임 <카방가!>입니다. 아미고社 특유의 사이즈인지라 비슷한 게임들끼리 모아두기 참 좋습니다. 그리고 플라스틱을 적게 쓰기 위해 비닐 포장도 없이 그냥 스티커만 떡하니 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쉽게도 룰북은 딱 독일어만 들어 있습니다. 현재는 영문판이 따로 없고, 해외 유저들이 영문으로 번역한 자료를 봐야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대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 이렇게 종이 포장이 되어 나오는 스타일의 게임들이 요즈음 많아지고 있습니다. 박스 비닐 포장을 하던 저로서는 이렇게 비닐이 없으니 뭔가 좀 아쉽기도 하고... 근데 자연을 생각하면 또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는군요.

다양한 재난을 극복하며 도시를 발전 시키는 게임 &lt;함부르크&gt; 개봉기 [내부링크]

스테판 펠트의 게임을 리뉴얼하여 내놓고 있는 퀸 게임즈의 시티 시리즈 중 첫번째 게임 <함부르크>입니다. 이 게임은 과거 <브뤼헤>라는 게임의 리테마 작품이며, 컴포넌트가 업그레이드 되고 편의성 개선 등이 되었다는 것 외에는 크게 다른 점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퀵 게임즈에서 나오는 여타 게임들과 완전히 동일한 패키징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퀸 게임즈에서 나오는 여타 게임들과 완전히 동일한 가격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즉, 큰 발전은 없이 우려먹기로 비싸게 받아먹고, 요즈음은 좀 덜하지만 "퀴니 장사"로 돈에 환장한 기업~ 정도로 저에게는 인식이 박혀있네요; 박스를 열어보면 그래도 구성품들은 확실히 구판에 비하면 좋아졌습니다. 목재 컴포넌트의 퀄리티가 좋아진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그리고 보이듯, 개인판이 듀얼레이어로 나왔습니다. 게임에서 다양한 분야를 뜻하는 용도의 6가지 색상 주사위입니다. 근데 보드판에 주사위 올려놓는 칸이 있는데, 의외로 색상 구분이 쉽지는

던전으로 도시락 배달을 떠나는 게임 &lt;드래곤 이츠&gt; 개봉기 [내부링크]

주변에서 해보신 분들의 평이 너무 좋아서 구매하게 된 <드래곤 이츠>입니다. 한국인 작가가 만든 게임이기는 하지만 게임 어디에도 한국어는 없고, 되려 일본어가 있... 아무튼 이건 뭐 카드에 있는 것이고 실제로 게임 자체에 언어 요소는 단 1개도 없기 때문에 플레이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는 없습니다. 뒤로 <드래곤 이츠>와 이름이 유사한 <던전 이츠>의 리테마 버전인 <던전밥>이 보이네요. 박스는 정사각 사이즈형태로 나왔으며, 생각보다 작은 편입니다. 박스는 꽤 두툼한 편이고, 일러스트는 조금은 아쉽게 느껴지지만 인디 게임이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양호해보입니다. 게임의 구성요소입니다. 플레이어의 위치를 표시하거나 하는 용도의 미플이 들어있고, 주머니 안에는 게임에서 사용하는 카드가 한 덱 들어있습니다. 비닐 포장이 힘들기 때문일까요? 주머니를 넣어준 이유는 명확히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비닐 포장 없이 주머니에 카드가 들어있었습니다.

240124 GBA 수요일 정기모임 후기 (함부르크, 길드 아카데미 오브 발레리아) [내부링크]

함부르크 이날의 별점: / 3인플, 첫플, + 풀모듈 며칠 전에 끝난 MTS의 시티시리즈 중 하나인 <함부르크>입니다. 참고로 함부르크는 시티 시리즈 중에서는 3번 시리즈입니다. 19세기 후반의 함부르크 시의 시장을 맡아서 도시에 닥치는 재난을 해결하고, 도시를 정비해 나가는 테마의 게임입니다. 게임은 내내 5가지 액션 중 하나를 골라서 하면 됩니다. 이때 내가 내는 카드의 색깔에 따라서 할 수 있는 액션에 제한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 할지 안할지 알 수 없었던 관계로 첫 게임부터 모든 모듈을 끼고 진행을 했습니다. 모듈을 추가하면서 비대칭 능력이 생기고, 배 능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성직자들이 매라운드 기묘한 능력을 활성화시킵니다. 그리고 흑사병 재난 타일이 추가되었고, 성벽을 완성하면 받던 주식이 생기면서 게임에 꽤 재미난 상황이 많이 발생을 했습니다. 특히나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이번 라운드에 필요한 카드를 5장까지 가져오게 되는데, 수도원 모듈의 타일 중 하나가 활성화 되

먼저 떠나보낼 수 밖에 없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위한 선택 &lt;펫바라기&gt; [내부링크]

제가 집에서 네코 다음으로 아끼던 머루가 23년 11월 9일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었습니다. 그래서 연차도 쓰고 샤스타님도 케어하고, 제 맘도 추스르고, 아이 장례까지 치뤄주었죠. 한참 전의 일 같은데, 그게 겨우 3개월밖에 안 지났다는 것에서 놀라게 됩니다. 사람은 참 쉽게 잊습니다. 하지만 추억은 오래오래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다시 머루를 보니 괜히 눈물이 납니다. 아무튼 니아를 보낼 때는 다른 곳을 이용했었으나, 네코를 보낼 때는 샤스타님이 찾아봐주셔서 이용하게 된 <펫바라기>가 오늘 리뷰할 장소입니다. 펫바라기 일산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은마길63번길 25-2 펫바라기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주차할 공간은 넉넉한 편입니다. 위치가 일산이다보니 서울에 있는 분들은 낮 시간 보다는 저녁 10시 넘어서 찾아가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야 차도 안 막히므로, 이 점 유념해서 시간 선택해서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로비는 전반적으로 주황광을 많이 썼습

영향력이 감소한 아말피에 르네상스를 다시 불러오기 위한 상인들의 노력 &lt;아말피: 르네상스&gt; 개봉기 [내부링크]

한때 잘 나가던 아말피는 항구 도시로서 명성을 떨쳤으나 어느새 시대가 변하며 점점 더 잊혀져 가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예전의 명성을 찾기 위해 상인들이 규합하여 과거의 영광, 르네상스를 누리기 위한 이야기를 다룬 게임 <아말피: 르네상스>입니다. 이 게임도 <쿠트나 호라: 은의 도시>처럼 해보신 분들이 끝나고나서 "이게 맞나?!"를 연신 남발하셨는데... 일단 돌아오는 새로운 주에 이 게임을 다시 플레이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왜 그렇게들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룰북이 한켠에 수줍게 있고, 그 아래에는 펀칭 보드가 보입니다. 이 펀칭 보드는 일반적인 펀칭 타일보다는 약간 두꺼운 편에 속했습니다. 펕칭보드는 총 4장으로 다소 톤다운된 원색을 많이 쓴 스타일의 색상이 가득합니다. 개인적으론 살짝 촌스럽게 느껴지는 색상입니다; 이상한 곳에서 힘을 쓴 것이 보여지는 부분입니다. 뭐 일단 개인판은 듀얼레이어, 그리고 접는 형태의 보드판마저도 듀얼레이어를 사용했습니다. 뭐 퀄리

카드] 바이시클 메탈 럭스 레드 [내부링크]

지난번 바이시클 메탈럭스 골드에 이어서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바로 바이시클 메탈럭스 시리즈 중에서 레드입니다. 지난번처럼 스티커는 잘 떼어다가 다시 그대로 붙여뒀습니다. 덱을 미리 세팅해두고서 마치 처음 뜯는 것 처럼 하기 위해서 스티커를 새로 사다가 붙이는 경우도 있는데, 지난번 해보니 이 카드는 마술용이 아니라 정말로 관상용이라 그냥 그런 것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난 메탈럭스 골드와 동일하게 앞면은 일반 카드와 완전히 동일합니다. 반사되는 색상이 꽤 이쁘다. 후면의 메탈럭스 가공 때문인지 일반적인 카드들에 비하면 패닝이 엄청 미끄럽게 잘 되는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지난번 골드 썸팬에서도 동일하게 가장 마지막장은 잘 안 따라오는 현상이 있더군요. 원래 썸팬에서도 가장 아랫장은 잘 안 쫓아오기는 해도 끝까지 들어오기는 하는데, 그냥 혼자 놀듯 잘 안 돌아옵니다. 아무래도 마찰력이 좀 더 높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것은 역시 후면에 들어간 메탈럭스 코팅 때문이겠죠? 후면은

먹거리/독산/삼겹살] 무난했던 삼겹살집 &lt;독산돈&gt; [내부링크]

독산돈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120길 21-6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불과 결혼식이 1주일도 채 남지 않은 타이밍에 둘이서 부를 축가 연습한다고 갔다가 들른 <독산돈>이라는 곳입니다. 독산동 먹거리 골목에서 웬만한 삼겹살집을 다 다녀봤지만, 둘 다 눈만 높아진 것인지, 아니면 정말 맛난 곳이 없는 것인지 아직까지 삼겹살 유목민을 이어가고 있네요. 영업시간은 1700~2500까지이고, 일요일만 1300~2400로 마감 시간은 단축, 오픈 시간은 빠르게 당겨서 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무난한 편이고, 테이블은 그렇게까지 많은 편은 아닙니다. 매장이 그리 크지 않다보니 식사를 조용히 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인 것 같습니다. 물론 가게에 있는 손님이 누구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테이블이 좁다고 생각했는데, 사장님이 센스있게 이런 벽걸이 선반 같은 것을 달아놓으셔서 의외로 쾌적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는 냉동과 오겹살 등을 시켜보았습니다. 일단 맛은 확실히

Monkey Interpreter에 else if 추가하기 [내부링크]

Monkey Interpreter에 GTE, LTE 연산자 추가하기 프로그래밍에서 제 최대 관심사는 사실상 OS, 컴파일러입니다. 이런 코어단의 무언가를 건드리는 것들을 ... blog.naver.com 앞서 LTE, GTE에 이어서 이번에는 if, else 밖에 안되는 언어에 if...else if...else if...else가 될 수 있도록 언어의 기능을 확장해볼 예정입니다. 기존 코드를 기준으로는 133쪽까지 내용을 진행한 상태에서 시작을 하시면 됩니다. // ast/ast.go type IfExpression struct { Token token.Token Condition Expression Consequence *BlockStatement Alternative interface{} // 기존에는 *BlockStatement였으나 interface{}로 변경 } func (ie *IfExpression) expressionNode() {} func (ie *IfExpres

카드] 바이시클 메탈럭스 골드 [내부링크]

오늘 소개할 덱은 바이시클 사에서 내놓은 "메탈럭스"라는 것을 이용하여 실제로 카드 표면에 금속 도금을 한 카드 시리즈들입니다. 현재 메탈럭스로 나온 기본 디자인의 바이시클은 3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레드, 그린, 그리고 골드입니다. 그 중에서 오늘 볼 덱은 골드입니다. 일단 스티커도 최대한 이쁘게 뜯어서 그대로 붙이기 위해서 살살살 뜯어서 다시 붙여뒀습니다. 햇빛을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서 얼핏 카드가 검정색으로 보이기도, 노란색으로 보이기도, 그리고 금색으로 보이기도 하는 등... 생각 이상으로 카드가 이뻤습니다. 얼마나 이쁜지 영상으로 한번 보시면 공감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네요. 근데 이 덱의 단점은 바로 카드 앞면과 뒷면의 엣지 색상이 너무 달라서 마술을 하기에는 그리 적합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앞면은 그냥 일반 트럼프처럼 하얀색이라서 마술을 할 때에는 그리 좋은 덱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감상용 덱으로는 최고인 것 같아요. 스프레드는 상당히 잘 되었습니다. 썸팬을 했을 때에는

14세기 은광으로 인해 급격하게 발전을 하게 된 "쿠트나 호라"에서의 이야기를 다룬 게임 &lt;쿠트나 호라: 은의 도시&gt; 개봉기 [내부링크]

제목에서 언급한대로 은광을 발견하면서부터 사람들이 마을에 들어서고, 은광도 캐고 하면서 점점 마을이 발전해나가는 것을 보여주는 그런 형태의 게임입니다. 게다가 게임 내내 서로 경쟁을 하게 되면서 점점 가격이 떨어져가는 독특한 형태의 것들을 보여줍니다. 액션은 핸드의 제한된 액션들을 필요한 상황에 적절하게 쓰는 것이 중요한 게임입니다. 현재 1회플을 한 상태인데, 게임이 뭔가 좀 묘합니다. 원래 한번 하면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 바로 이해가 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게임 하고 나서도 이게 맞나?! 하는 말만 여러번 한 것 같네요. ㅎ 브로슈어와 함께 룰북이 하나 들어있습니다. 룰북도 박스랑 동일하게 검정색 바탕에 은색, 회색을 적절히 섞은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사이에 빨간 라인이 오히려 어색해 보일 정도입니다. 펀칭 타일은 뭐랄까... 뭔가 대단히 쉽게 잘 떨어져서인지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만큼 쉽게 탈락이 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뭔가 펀칭 보드가 정신

카드] 바이시클 이모션덱 [내부링크]

내돈내산 인증 쇼핑 바이시클 마술 카드 모음 (총 63 종) 1차 옵션:47.이모션/2차 옵션:1.단품 더보기 2024.01.구매확정 이모션 카드 Bicycle Emotions 일단 카드 리뷰에 앞서 먼저 "보드엠"을 통해 1덱에 1.5만원을 주고 샀는데... 사고 나서 찾아보니 오픈 마켓 등에서 반값 등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저처럼 한놈만 걸려라에 당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위처럼 이번에 많은 양의 트럼프 카드를 구매했습니다. 갖고 싶은 카드들이 더 있었지만 반절은 품절이라 구하지도 못했네요. ㄷㄷ 그래도 한 10년 가까이 카드 마술을 해오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카드 마술이 작업에 많이 도움이 되었는데요. 옛 여자친구와 5년을 사귀게 되면서 더 이상 마술을 할 일이 없다보니 어느새 마술에서 손을 놓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어떤 마술을 할 줄 알았는지도 기억이 나질 않아요. 현재 제 손에 남은 것은 손기술 몇가지 뿐이네요. 아무튼 보드엠에서 바이시클 카드를 가져왔다길래

Monkey Interpreter에 GTE, LTE 연산자 추가하기 [내부링크]

밑바닥부터 만드는 인터프리터 in Go 저자 토르슈텐 발 출판 인사이트 발매 2021.08.17. 프로그래밍에서 제 최대 관심사는 사실상 OS, 컴파일러입니다. 이런 코어단의 무언가를 건드리는 것들을 좋아해서 게임회사에서는 엔진 개발을 하고 싶었지만 끝끝내 기회가 닿지 않았고, 저의 게으름에 기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늦게나마 공부로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보고 있습니다. 해당 책에서는 Monkey 스크립트 언어를 해석해 줄 인터프리터 언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지면에서 많은 것들을 할당할 수 없다보니 대단히 간단하게 만들어져 있다는 것이 좀 아쉽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난 것들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현재는 if, else, let 선언문, 연산자 우선순위, return 등을 lexing하고 parsing할 수 있는 단계까지는 온 상태입니다. 해당 책 기준 약 130페이지 정도입니다. 하나씩 만들다보니 좀 더 이해를 위해서 진도가 늦게 나가고 있는데, Monke

240120 와이프와 2인플 (엑시트 방 탈출 게임: 신비스러운 박물관, 언폴드: 피라미드의 제물) [내부링크]

엑시트 방 탈출 게임: 신비스러운 박물관 이날의 별점: / 2인플, 첫플 요즈음 샤스타님이 시간이 이래저래 나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2인플 게임들을 하나둘씩 손대고 있습니다. 이번에 돌린 게임은 <엑시트> 시리즈 중에서 가장 최근에 나온 3개의 작품 중에서 난이도가 가장 낮은 "신비스러운 박물관"을 플레이하였습니다. 예전 우리 커플은 분명히 난이도 2짜리도 1시간 넘게 걸리고, 힌트도 오지게 보고 했는데, 이제 짬바가 쌓인 것인지 힌트도 거의 안 보고 30분 정도의 시간만에 클리어했네요. 와우! 그래서 둘 다 하이파이브하고 난리 났습니다. ㅋㅋㅋ 실력이 느는 게 느껴집니다. 앗싸! 언폴드: 피라미드의 제물 이날의 별점: / 2인플, 첫플 이 기세를 몰아 두번째 게임으로 꺼내든 것은 바로 <언폴드> 시리즈입니다. 그 중에서 "피라미드의 제물"을 먼저 시작하는 것이 좋다길래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맛뵈기로 준 애는 혼자서 해봐서 뭐 어렵지 않겠지 싶어서 시작은 했는데... 여기저

원더랜드 워 도색 6 [내부링크]

정말 오래간만에 도색을 진행하였습니다. 원더랜드 워 도색이 이제 6부 능선을 넘어가네요. 나머지는 언제 또 끝낼런지… ㄷ 게임이 없어서 누구인지는 모르겠네요. 아마도 하트 킹인가?! 그리고 한아름 쥐고 있는 저것은 또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ㄷ 암튼 넓은 부위는 스피드 페인팅으로, 디테일한 부분만 일반 물감으로 칠했습니다. 얘 둘은 도색 스타일이 거의 같아서 그나마 하나 칠하고 말리는 동안 하나 칠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스피드 페인팅을 할만한 부위가 없어서 얘는 그냥 일반 도색으로 진행했네요. 얼굴 부위만 스피드 페인팅으로 했습니다. 퀄이 점점 나아져야 할텐데, 딱히 나아지진 않네요. ㅠㅠㅠ

240117 GBA 수요일 정기 모임 후기 (아이벡스의 춤, 노코수 다이스, 금지어 게임, 프로젝트 엘) [내부링크]

아이벡스의 춤 1번째 플레이 별점: / 4인플 2번째 플레이 별점: / 4인플 이날은 뉴비 2명이 오시는 날이라 너무 어렵지 않은 게임들로 선정했고, 최소 2회플씩 하는 조건으로 설정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시작하게 된 첫 게임은 바로 <아이벡스의 춤>입니다. 이 게임 너무 자주 보셔서 지긋지긋하시죠?;; 근데 그만큼 재미있습니다. 아이벡스 홍보대사;;; 첫판은 게임을 80%즈음 이해하시고 플레이를 한번 마무리가 된 상태인지라, 2번째판부터는 아주 치열한 눈치싸움이 시작됩니다. 오늘 처음 오신 2분이 각각 1등을 한번씩 하면서 마무리! 저는 이날 두 게임 모두 1등으로 시작해서 종반까지 갔다가 마지막 2번 정도 점수를 몰아먹으면서 두 판 다 꼴등했네요. ㄷㄷ 노코수 다이스 이날의 별점: / 4인플 (사실상 4회플) 트릭테이킹의 끝은 어디인가?! 하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던 <노코수 다이스>입니다. 카드를 나눠 받은 뒤에 주사위 드래프팅까지 하고 나서 남는 주사위가 트럼프 슈트,

IT/자연어처리] 인공지능을 이용해 자연어 처리를 쉽게 배워보는 "파이토치와 구글 코랩으로 배우는 BERT 입문" [내부링크]

파이토치와 구글 코랩으로 배우는 BERT 입문 저자 아즈마 유키나가 출판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발매 2024.01.15. 회사에서 Deep Learning, Machine Learning을 이용하여 인물 얼굴 검색하여 스크래핑을 해오고, 그렇게 얻어온 정보에서 얼굴을 잘라온 뒤에 이미지 프로세싱을 통해 비슷한 이미지를 분류하고, 제거한 뒤에 학습을 시키는 일련의 과정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초중반은 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나서는 현재는 약간은 정체기를 겪고 있는 상황이네요. 이렇게 ML, DL을 하면서 느낀 것은 의외로 누구나 할 수 있게 라이브러리가 잘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CNN 같은 딥러닝 방식이 최고인 줄 알고 있었으나, 어느 순간 구글에서 "트랜스포머"라는 것을 만들어내면서 또 다른 기술을 만들어냈죠. 그것을 이용하여 자연어 처리에 대한 기술력도 높아졌구요. 아직 기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지만, 일반적인 발상과는 확연히 다른 발상이라고만 어렴풋하게 알고 있습니다. 아무

명실공히 레이싱 게임 중에서는 현존 체고시다! 히트다 히트! &lt;히트: 질주의 열기&gt; 개봉기 [내부링크]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레이싱 게임 중에 체고 조넘으로 치는 게임은 사실상 <스노우 테일즈>였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 해보고 나니 확실히 체고 조넘으로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게임입니다. 좋거나 괜찮다고 생각되는 게임이 있다면 알아서 리뷰를 쓰는 편인데, 이 게임... 간만에 리뷰 쓰고 싶게 만듭니다. 다만, 제 게으니즘 때문에 얼마나 있다가 리뷰를 쓸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ㄷㄷ 과거 F1이 생긴지 얼마 안되었을 때의 시대적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이 당시 레이싱은 프랑스가 거의 주도를 해와서인지 대부분의 용어들이 프랑스어를 그대로 쓰는 것들이 많죠. 아무튼 그 가슴뛰던 시기의 "HEAT"를 내뿜는 레이서가 되어 플레이어들과 경쟁을 하는 것이 목표인 게임입니다. 펀칭 보드는 깔끔하게 딱 1개만 들어있습니다. 전부 모듈과 관련된 것들이라 사실 기본판만 돌리려는 분들에게는 당장은 필요 없는 것들이기도 합니다. 특이하게 심화 규칙서는 펀칭 보드 밑에 따로 되어 있네요. 대부분

전세사기 다음 스텝으로... 변호사 선임 [내부링크]

전세사기 피해] 경&공매 지원 서비스 이용하기 아시는 분은 아시듯 저희는 현재 전세사기를 당한 상태입니다. 오래간 지켜져왔던 다양한 것들을 다 챙겨왔... blog.naver.com 지난번 포스팅한 경&공매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여 변호사를 배정받고 드디어 다음 스텝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경매까지는 최소 6개월, 그리고 경매로 넘어갔기에 상계로 해서 집을 그대로 인계받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제 나머지 궁금한 것들은 금액적인 부분인데, 아무리 뒤져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취득세 계산기 - 부동산계산기.com 부동산계산기 DTI DSR LTV 등기수수료 법무사수수료 공인중개사 중개수수료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공동명의 임대수익률 대출가능액 xn--989a00af8jnslv3dba.com 취득세 계산기를 두드려 보니 얼추 1600만원 정도 나오는데;;; 이거 낼 수 있을까요? ㄷ 지금도 힘든데... 경매 진행 비용, 그리고 취득세까지 하면 거의 2000만원을 또 써야할 판이네요.

먹거리/강남/도넛] 강남의 새로운 핫플, 캐나다 도넛, 샌드위치 맛집! &lt;팀홀튼&gt; [내부링크]

팀홀튼 신논현역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476 1층 팀홀튼 신논현역점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회사 바로 앞에 있는데, 점심으로 먹기에는 뭔가 애매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간 먹지 않아왔는데, 하루는 먹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건너편으로 건너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커피숍(뭐였는지 기억이 안 남;;)이 있었고, 정말 갈 곳이 없다면 들려서 게임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ㄷ 방문했던 때가 크리스마스 전이었던 때라서 그런가 매장 내부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많았습니다. 매장 내부는 오픈한지 그래도 꽤 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장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도넛보다는 그래도 식사 대신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샌드위치가 있길래 시켜보았습니다. 메이플 치즈 멜트 샌드위치, 그리고 크리미 스파이시 샌드위치, 그리고 궁금해서 글레이즈드 도넛 하나까지만 주문을 했습니다. 일단 메이플 치즈 멜팅의 경우에는 메이플과 치즈가 눈에 확 띄게 보이지는 않고, 맛이 강하게 나지는 않고 전체적으

현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당시 아랍 세계의 크나큰 업적을 다룬 &lt;남 티그리스의 학자들&gt; 개봉기 [내부링크]

231209 GBA 토요일 정기모임 (남티그리스의 학자) 남티그리스의 학자 북쪽 3부작, 그리고 서쪽 3부작에 이은, 남쪽 3부작 중에서 2번째 작품 <남티그리스... blog.naver.com 이날 <남 티그리스의 학자들>(이하 <남학자>)를 해보고 난뒤에 11번가에서 살까말까 고민을 잠깐 하고 바로 질러버린 게임입니다. 호기심에 <남 티그리스의 여행자들>(이하 <남여행자>)도 지르기는 했는데, 소소하다는 평에 아직 포장을 뜯지는 않았네요. 박스 사이즈는 서쪽 시리즈의 컬렉터즈 박스와 같습니다. 박스로 장난질을 잘 치더니 갑자기 이렇게 넉넉하게 나오는 이유가 뭔지는 살짝 궁금하네요. 저는 또 컬렉터즈 박스로 낼 줄 알았는데, 남쪽은 의외로 확장도 아직은 별 소식이 없고 그냥 조용히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박스를 열면 꽤 알차게 무언가 들어있다는 느낌부터 받습니다. 브로셔, 그리고 룰북이 보입니다. 룰북과 브로셔를 치우면 게임에서 주사위 백빌딩을 위한 각 플레이어별 주사위, 그

가구/침구/매트리스] 매트리스 구매 후 4달째 사용 후기, 인디바니 로얄킹 (Q) [내부링크]

숙면을 취하는 것에 무척이나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베개 유목민 생활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샤스타님이 기존에 갖고 있던 라텍스 매트리스는 자고 나면 너무 허리와 어깨가 아파서 뭔가 매트리스를 하나 샀으면 싶은 생각을 꽤 오래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WMDK에 체압 측정을 하러 가서 두 사람 모두 하드타입의 매트리스 보다는 약간은 소프트한게 맞다는 결론에 도달을 했었죠. 놀거리/가구/침대] 수년을 미뤄오던 매트리스 구매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준 <WMDK 강남점> 저희 부부에게 수년째 해결하지 못하던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매트리스"입니다. 제가 잠... blog.naver.com 쇠뿔도 단김에! 바로 저희는 그 자리에서 너무 만족스러운 서비스에 계약을 했습니다. 다만 당장 재고가 없어서 1주일 정도 기다려서 받았죠. 고등학생 이후로 써보지 않았던, 즉 20년 넘게 써보지 않았던 매트리스를 드디어 써보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다양한 후보군이 있었지만 무게, 구조, 실제

IT/백엔드/입문] 백엔드 개발자를 꿈꾸는 취업 예비생, 입문자를 위한 책 &lt;이것이 취업을 위한 백엔드 개발이다&gt; [내부링크]

이것이 취업을 위한 백엔드 개발이다 with 자바 저자 이준형 출판 한빛미디어 발매 2024.01.12. 최근 보던 도서들이 React, Vue.js, js, Svelte 등이었습니다. 근데 “자바”라구요?! 혹여나 시대에 되려 뒤쳐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책장을 넘겼습니다. 백엔드와 프런트엔드를 설명해주는 단원을 시작으로 책이 시작됩니다. 프런트와 백으로 나뉘게 된 이야기를 설명해주는데, 저는 웹쪽 개발이 아니었다 보니 몰랐던 지식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의 공부 이념과 유사한 단락이 있어서 더더욱 책에 신뢰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당연한 것들에 의문 품기”! 이게 공부하고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ㄷ 여기를 보고 나서야 비로소 좀 더 정 자세로 책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책에 부제마냥 붙어있는 “취업을 위한”이란 키워드에 너무 딱 맞는 내용들이 위와 같이 군데군데 들어가있습니다. 면접 보는 방법까지 설명을 해주다니… 정말로 백엔드 취업을 목표로 하시는

240113, 240114 샤스타님과 함께한 2인플 게임 후기 (디스트릭트 누아르, 베일 오브 이터니티, 백로성) [내부링크]

디스트릭트 누아르 이날의 별점: / 2인플 이날의 별점: / 2인플 샤스타님께 최대한 자세히 설명하려고 했으나, 약간 오해한 부분이 있는 바람에 첫판은 그냥저냥 너무 쉽게 지역 3개를 모아버리면서 저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두번째판은 그래도 서로 게임도 파악한채로 나름 박빙의 승부를 펼쳐서 샤스타님의 승리로 황밸 성공!! 단순한 룰인데, 눈치 싸움과 핸드 관리, 심리싸움, 그리고 셋컬렉션까지... 의외로 팔방미인스러운 2인 전용 게임입니다. 다만 샤스타님이 이 게임은 취향에 안 맞다고 하셔서, 아마 더 돌아갈 일이 없을 것 같다는 것이 슬픈 현실. ㅠ 베일 오브 이터니티 이날의 별점: / 2인플 분명 앞서 나가고 있었는데, 끝날 즈음 무려 좋은 카드를 2장이나 확보하면서 갑자기 40점 넘게 점수를 내면서 역전패. ㅂㄷㅂㄷ 분명히 20점 차이로 이기고 있어서 샤스타님의 추격 의지를 꺽었다고 생각했거늘... 백로성 이날의 별점: / 2인플 뭔가 전략 게임이 하고 싶다는 샤스타님을

이걸 도대체... 어.. 어떻... 음.. 게 설명하지?! &lt;금지"어..."게임&gt; 개봉기 [내부링크]

아스모디 코리아에서 요상한 게임을 하나 내놓았으니, 그 이름하여 <금지"어..."게임>(이하 <금지어>)입니다. 영어로는 You Can't say "UMM..."인데, 이걸 한국어로 정말 초월 번역을 한 셈입니다. 실제 게임은 이상한 형용사와 명사가 합쳐진 이 단어를 스피드 게임처럼 출제해서 맞추는 게임입니다. 근데 문제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생각을 하거나, 잠시 말을 쉬거나 할 때 내뱉는 "음", "어"와 같은 음성을 내면 상대팀이 캐치하여 1점을 획득하게 해뒀습니다. ㄷㄷ 그래서 게임 하는 내내 자신의 무의식적인 음성인 음, 어와 싸워야 합니다. 그래서 금지어 게임은 실제로 금지어를 어떻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음" 금지! 같은 느낌의 게임인 것이죠. 그러니 네이밍 참으로 절묘하게 잘 지었습니다. ㅋㅋ 박스는 형광 분홍색에 하단 박스에는 강렬하게 체크무늬가 들어가있습니다.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강탈하기에 충분합니다. 게다가 룰북에 이것저것 설명이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박스 뒷면의

뷰티/모공] 모공축소를 위한 화장품 "닥터로운 모공앰플 나이아신아마이드 앰플" [내부링크]

유년기 코에 쌓인 피지를 손가락으로 짜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모공에 문제가 생길거라 생각도 안해봤거든요. 그저 짰을 때 나오는 피지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뭐랄까?! 뭔가 쾌감 같은 게 있잖아요? 당시에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탓에 모공은 멀리서 봐도 보이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코 모공 축소술을 알아본 적은 있는데, 금액이 결코 저렴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살고 있습니다. ㅎㅎ 적어도 코에 쌓이는 피지와 블랙헤드를 제거하려고 꾸준히 용은 쓰고 있지만 쌓이는 속도가 더 빠른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러던 차에 모공 축소에 좋다는 화장품이 있다고 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소개할 닥터로운 모공앰플입니다. 닥터로운에서 내놓은 모공 관리 솔루션 앰플입니다. 무엇보다 해당 제품은 "나이아신아마이드", 그리고 "아데노신 2"가 들어가있습니다. 나이아신 아마이드는 수용성 비타민이고, 피부속 천연 물질들과 함께 시너지를 내는 성분이라 합니다

240107 스웨인, 파슬파슬, 데이지님과의 벙개모임 (부동산 거물: 첫번째 도시, 태양 너머로, 알파카파카파카, 월드원더스) [내부링크]

보드게임계의 인싸 or 인싸 스웨인님과의 오래간만의 모임입니다. 라고 하기엔 사실 이미 23년 12월 3일에 1차례 모임을 가졌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스웨인님과 시간이 많아서 차 끌고 1시간을 나간 어느 곳에 도착하게 되었으니... 그곳은 바로 인스타에서 잘 나가시는 파슬파슬님과 데이지님의 장소였습니다. 유쾌한 스웨인은 유쾌하기도 하지 : 네이버 블로그 게임일기를 쓰고 있는,보드게임에 진심인 초등교사 blog.naver.com 파슬파슬(@paseulpaseul)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608명, 팔로잉 324명, 게시물 162개 - 파슬파슬(@paseulpaseul)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데이지(@_k_daisy11)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329명, 팔로잉 213명, 게시물 106개 - 데이지(@_k_daisy11)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

967] 에놀라 홈즈 2 [내부링크]

에놀라 홈즈 2 감독 해리 브래드비어 출연 밀리 바비 브라운, 헨리 카빌, 데이빗 듈리스, 루이스 패트리지, 수잔 워코마, 아딜 악타르, 샤론 던컨 브루스터, 헬레나 본햄 카터 개봉 2022.11.04. 1편에 이어 전혀 발전이 없다. 오히려 1편보다 더 안 좋아진 부분들도 보일 정도! 1편 리뷰에도 썼지만, 인기를 끌만한 요소들을 적당히 버무린 것 치고는 그렇게까지 재미있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2편은 그냥 그대로 답습만 합니다. 그나마 이야기의 스케일이 커지고, 본격적으로 탐정활동을 하는 부분은 가산점을 줘서 결과적으로 1편과 같은 평가를 내리게 되네요.

968] 트롤의 습격 [내부링크]

트롤의 습격 감독 로아 우타우 출연 이네 마리 빌만, 킴 S. 팔크-요옌센, 매즈 소요가드 피터센, 가드 B. 에이드스볼드 개봉 2022.12.01. 넷플릭스 소개 페이지에서 저렇게 암벽 등반 중인 사람들이 보이고, 트롤의 얼굴이 갑자기 움직이는 형태로 나오면서 꽤나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호기심이 동하기도 했고, <트롤사냥꾼>이라는 꽤 나쁘지 않은 영화의 선례도 있었던지라 보게 되었습니다. 677] 트롤 사냥꾼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를 통해 선보인적이 있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보고 싶어서 찾다가 귀찮아... blog.naver.com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법이 아쉽습니다. 너무 많이 봐온 "고지라"와 너무 같은 방식을 따라갑니다. "트롤"이라는 특수한 개체라서 발생할만한 좀 더 색다른 이야기들은 보여지지 않습니다. 그냥 고지라인데, "트롤"처럼 생겼다! 정도로 해석을 해도 될 정도. "트롤지라!"라고 제목을 붙였어도 크게 이상해보이는 부분이 없다는 것이 이 작품의

969] 브로커 [내부링크]

브로커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 이주영, 임승수, 박지용, 김선영, 이무생, 이동휘 개봉 2022.06.08. 국내 배우진들과 상당히 많이 협업을 하는 일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작품입니다. 내용은 버려진 "신생아"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불법적으로 알선하는 "브로커"들의 이야기입니다. 돈을 벌기 위한 그들의 여정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되고, 서로 이익을 위해 뭉쳤던 남남이란 관계는 해체가 되며, 새로운 가족이 되어가는 형태의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그 과정이 전체적으로 잔잔한 편이지만, 이야기의 흡입력,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가 합쳐져서 좋은 시너지를 냅니다. 보고 나서 가슴 한켠이 따뜻해지는 영화.

240106 GBA 토요일 정기 모임 후기 (블랙 로즈 워: 리버스, 하다라, 다음역: 런던, 슬로터즈 팰러스, 그랜드 카니발, 스테레오 마인드, 카방가!) [내부링크]

다음역: 런던 이날의 별점: / 2인플 https://boardgamegeek.com/image/7011326/next-station-london 조금 늦었고, 다른 분들이 아직 게임 중이셔서, 오늘 처음 오신 분과 함께 가볍게 <다음역: 런던>을 돌렸습니다. 처음엔 <다음역: 도쿄>를 돌리려고 했는데, 한번도 안 해보신 분께 들이밀기엔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다행스럽게 게임은 잘 따라오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도 게임이 끝나시고 팀을 합쳐서 게임하게 되었습니다. 하다라 이날의 별점: / 5인플 https://boardgamegeek.com/image/5892209/hadara 뭔가 굵직한 게임하려고 했으나, 또 조금 있다가 다른 분이 오시게 되어서 긴 게임은 못하고 간단한 게임부터 돌리게 되었습니다. 간만에 돌리는 <하다라>입니다. 경험이 많지 않은 분들에게 엔진 빌딩, 문명 테마의 게임으로 입문하기 좋은 게임이라 들이밀었고, 결과는 좋았습니다. 확실히 5인플로 하니 빡빡

슬픈단잠의 2023년 Top100: 41~50위의 게임 [내부링크]

50. 스플랜더 마블 (2020) 31 23년 플레이 횟수: 2회 / 총 플레이 횟수: 10회 보유 20년: 11위 21년: 79위 22년: 81위 https://boardgamegeek.com/image/5918462/splendor-marvel 충격적인 데뷔 이후로는 꾸준히 순위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 올라온 이유는 아무래도 모바일 게임 <마블 스냅> 때분이 아닐까 싶네요; 마블스냅하다보니 또 이 게임이 새롭게 보이는 상황이 왔습니다. 그리고 그 <마블 스냅>은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하... 이 게임도 돈 꽤 쓴 것 같네요. 왜 나는 이런 룩딸질이 좋은지...! 아무튼 <스플랜더>는 뭔가 좀 아쉽고, 확장을 끼자니 과하고... 그럴 때 딱 좋은게 <스플랜더 마블>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스플랜더: 포켓몬스터>가 나오기는 했는데, 제가 포켓몬 세대가 아니다보니 끌리질 않아서 안 샀습니다; 평은 좋지만, <스플랜더>를 굳이 하나만 둬야한다면 저는 마블을 둘 것 같

240108, 241019 샤스타님과 집에서 2인플 (어사일럼 이스케이프, 업세션) [내부링크]

어사일럼 이스케이프 이날의 별점: / 2인플, 시나리오 6~10 미뤄두고 미뤄뒀던 <어사일럼 이스케이프>의 나머지 시나리오를 드디어 완료했습니다. 그란데 말입니다. 나름 시나리오 1~5를 하는 동안은 꽤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만, 마무리하려는 시나리오 6~10에 오게 되니 이야기 마무리가 뭔가 흐지부지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보니 만족도가 꽤 아쉬웠네요. 무엇보다 게임 중 스토리를 진행할 때 필요한 카드 1장이 없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게임 플레이를 위해 카드를 다 뒤져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딱 1개의 시나리오에서 발생을 했네요. 그래서 원래는 정리해서 판매를 하려고 했으나, 어쩔 수 없이 그냥 버리고 말았네요. 아무튼 2022년 7월 28일에 1번 시나리오를 시작으로 2022년 9월 12일에 5번 시나리오를 겨우 끝내고 진척이 없던 게임을 드디어 끝내면서 숙제 하나를 끝낼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이런 방탈출류 게임을 저나 샤스타님 둘 다 못하는데,

966] 에놀라 홈즈 [내부링크]

에놀라 홈즈 감독 해리 브래드비어 출연 밀리 바비 브라운, 헨리 카빌, 샘 클라플린, 헬레나 본햄 카터, 루이스 패트리지, 번 고먼, 아딜 악타르, 수잔 워코마, 프란세스 드 라 투어, 피오나 쇼우 개봉 2020.09.23. 장르에 비해 이야기가 너무 유아틱하게 느껴진다. 기본적으로 팬층이 두터운 "셜록 홈즈"에 기대어 편하게 PC를 적당히 버무려서 편승하려 한 것처럼 느껴지는 작품. "홈즈"라는 이름답게 무언가 기가막히는 추리극이나, 활극을 기대했으나, 철없는 소녀의 즐거운 나들이 정도의 영화입니다. 그간 봐온 다양한 홈즈 영화들을 기대하고 봤기에 실망을 많이 한 것일 수도 있을 듯 싶습니다. 여전히 여성들이 차별을 받는 세상일런지 모르겠지만, 이런 어설픈 시도보다는 좀 더 잘 맞는 시도를 해줬음 하는 바램입니다. 여성이 남성처럼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보다는, 여성이기에 잘 할 수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다면 거부감이 좀 덜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적당히 PC에 편

슬픈단잠의 2023년 Top 100: 51~60위의 게임 [내부링크]

60. 백로성 (2023) NEW! 23년 플레이 횟수: 1회 / 총 플레이 횟수: 1회 보유 <붉은 대성당>, 그리고 <3 링 서커스>까지 작은 박스 안에 알찬 재미를 집어넣는 Devir라는 퍼블리셔에서 올해 새롭게 내놓은 게임 <백로성>입니다. 게임은 총 3라운드, 1라운드는 2번의 액션. 즉, 9번의 액션 동안 정말로 자원도 모으고, 그 자원으로 점수도 쥐어짜야하는 기묘하리만치 전략 게임을 압축시켜놓은 게임입니다. 이 게임 2인플은 스피디하게 끝나서 괜찮고, 다인플의 경우에는 숨막히게(?) 끝나서 괜찮은 게임이었습니다. 2인플은 사실 좀 시시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어요. 단, 2인플은 세팅 대비 플탐이 너무 짧다는 점이 오히려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인 베스트 인원은 3인입니다. 아무튼 24년에 와서 샤스타님과 리프트업 테이블에서 할만한 전략 없나 싶어서 꺼내온 <백로성>이 의외로 잘 먹혀서 23년 동안 1회 돌린 것을 24년에 와서 벌써 2회나 돌렸

가라앉는 아틀란티스를 지켜라! &lt;아틀란티스 라이징&gt; 2판 개봉기 [내부링크]

게임은 1~7인이 가능하고, 웨이트는 2.46일만큼 생각보다 쉽습니다. 비슷한 게임을 고르라면 대부분의 그리 어렵지 않은 위기 관리형 협력형 게임들과 유사합니다. 현재까지 본판, 그리고 기본 세팅으로만 플레이를 해봤는데... 너무 심심했습니다. 확장 끼고, 어드밴스드 룰을 하면 과연 얼마나 바뀔지 모르겠지만, 당장은 올해 3~5월 중에 올 프라이멀 때문에 자리를 비워야해서 내놓기는 했는데, 팔릴지 모르겠네요;; 구성은 <아틀란티스 라이징>, <아틀란티스 라이징: 몬스트로시티즈>, 그리고 디럭스 본판, 확장 디럭스 업글킷, 추가 주사위까지, 그리고 여기에는 보이지 않는 매트까지 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차원의 문이 한 가운데 있고, 총 6개의 반도, 그리고 가운데 내부의 섬이 있는데, 이 섬들이 외부로부터 서서히 물에 가라앉기 시작합니다. 저희는 다양한 아티팩트를 이용하고, 주민들끼리 협력하여 가라앉는 아틀란티스를 지켜야하는 게임입니다. 거대한 원판이 보이는데, 이게 게임 승리 조건을

웰메이드 소울라이크 국산 게임, &lt;P의 거짓&gt; 그 험난했던 플레이 후기 [내부링크]

이처럼 집착으로 클리어한 게임이... 있었나?! 생각을 해보면 의외로 또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ㅋㅋ 아무튼 지난번 <인왕 2> 이후로 대단히 간만의 클리어 소식입니다. Play Station 23년 연말 정산 어떤 기간을 마무리 짓고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정산이라고 하죠. 연말 정산도 제발 많이 돌려... blog.naver.com 지난 2023년 PS 결산을 보게 되면, 제가 즐긴 게임들을 얼추 알 수 있습니다. 일단 7월에 가까스로(?)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를 매우 어려움 모드로 정말 꾸역꾸역 1차 클리어. 이후 그냥 손을 놨습니다. 트로피 따고픈 생각이 들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9월에는 <파이널 판타지 리메이크>도 얼추 1회차 엔딩만 봤습니다. 티파 DLC가 있는데, 이건 언제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는 P의 거짓으로 첨철되었습니다. 그저 P의 거짓으로 가득했던 23년의 10~12월 일단 슬픈 소식을 전하자면(?) 이 게임을 무려 6번이나 클리어를

IT/건강/액세서리] 컴퓨터를 오래 하는 사람들에게 필수 아이템! 레이즈업 마우스손목받침대 [내부링크]

오래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손목에 무리가 오고, 물혹이 심하게 손목에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눈에 띌만큼 물혹이 부풀어 올랐는데, 손목이 심하게 뻐근거리고 아팠습니다. 처음에는 수술 외에 다른 방법이 있을까 싶어서 진행했던 것이 주사기를 통해서 물혹에 가득찬 물을 빼는 방식이었는데요, 결과적으로는 정기적으로 주사기를 이용해서 빼줘야할 뿐 크게 개선이 되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자국, 그리고 고양이에 긁힌 흉터! 저는 컴퓨터를 6살 때부터 사용을 했고, 그때부터 게임도 많이하면서 키보드, 마우스는 엄청 오래 써왔습니다. 현재 만 41세가 되었고, 당시 만 4~5살이었다고 치면... 컴퓨터만 35년 가까이 쓰고 있고, 그만큼 마우스와 키보드도 오래 쓰고 있는 셈입니다. 그래서 최소한 마우스만큼은 항상 최대한 좋은 것을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버티컬 마우스도 써봤으나 개인적으로 잘 맞지 않아서 일반적인 마우스 중에서 고르고 있습니다. 개봉기 & 간략 리뷰]

블랙로즈의 후계자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 &lt;블랙로즈 워: 리버스&gt; 개봉기 [내부링크]

보이시나요? 일단 "블랙로즈"라는 이름에 걸맞게 검정색 외관입니다. 박스는 단순히 뚜껑을 덮는 형태가 아니라 측면에 저렇게 모양을 뚫어놓아서 조금 더 이뻐보이는 외관을 고수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튼 검정에 비닐 포장이 되어 있다보니 반사되어 보이는 제 모습을 숨길 수가 없네요. ㄷㄷ 앞서 언급한 측면의 디자인입니다. 박스 자체에 언어 요소는 저 부분 뿐이라서 따로 현지화는 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눕혀서 보관하는 이들과 세워서 보관하는 이들 모두를 위해 프린팅을 가로, 세로 모두 존재합니다. 박스의 상단 하단부입니다. 당연하게도 한국어판이기 때문에 하단부에는 한국어가 잔뜩입니다. 이런 게임이 한국어판이 나오다니. 참 격세지감이라 느껴집니다. 이런 게임은 절대 한국어판이 나올리 없숴! 하면서 영문판 킥스를 들어갔는데 말이죠;;; 한국어판 내어줘서 무척 고마운데 말이죠. 그런데 안 내주셔도... 하하하; ㅠㅠㅠㅠ 아직도 팔리지 않고 있는 한국어판 박스, 한국어판 보드판만 교체

놀이동산을 만들기 위해 땅도 사고, 어트랙션도 들이고, 손님도 맞이하고 직원도 고용해서... &lt;그랜드 카니발&gt; 개봉기 [내부링크]

예전 별밤님 후기에서 자주 봤었던 게임 <그랜드 카니발>의 킥스가 있었고, 확장까지 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이 게임도 이미 플레이까지 진즉에 끝냈지만 각종 게으니즘, 바쁨 등에 등떠밀려 후기는 아직 안 올라오고 겨우겨우 개봉기라도 쓰게 되었네요. 일단 본판 박스입니다. 흔한(?) 직사각형 사이즈라서 마음이 편해지는 사이즈입니다. 일러스트 스타일은 80~90년대 스타일의 코믹풍 아티스트입니다. 최근에 <컵헤드>와 같은 일러스트인데, 이 시절 만화도 여럿 봐서인지 나름 향수에 젖게 만드는 뭔가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근래에 와선 오히려 매력 돋는 그림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컵헤드는 생긴 것과 다르게 게임의 난이도가 꽤 살벌한 게임입니다. 괜히 일러보고 오~ 해서 구매했다가는 패드가 사라지는 마술을 겪을 수 있습니다. (티비에 박혀있거나, 어디 날아갔거나...) 왜 박스가 들려있나했더니 트레이가 있고, 그 위에 펀칭 보드를 넣어놔서 그런 듯 싶네요. 다만 내부 트레이는 따로 지지하

그럼.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씡나는 프리포올 스타일의 전투 게임 &lt;블랙 로즈 워: 리버스&gt; [내부링크]

지난 번 개봉기를 쓰면서 대충 구성품을 살펴보았으니, 이번에는 게임이 어떻게 돌아가고, 장단점이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블랙로즈의 후계자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 <블랙로즈 워: 리버스> 개봉기 보이시나요? 일단 "블랙로즈"라는 이름에 걸맞게 검정색 외관입니다. 박스는 단순히 뚜껑을 덮는... blog.naver.com 게임의 배경은...?! 블랙 로즈 워즈: 리버스(Black Rose Wars: Rebirth)는 이탈리아 노바 아에타스(Nova Aetas)의 정신없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데크 구축, 전략 및 전투의 경쟁 판타지 게임입니다. BRW:R은 블랙 로즈 워즈 시리즈의 두 번째 챕터입니다. 25년 후, 마지막 전쟁이 끝나고 마법사들이 다시 질서를 잡기 위해 산장에 도착했습니다. 방들이 부서져서 이제 다시 지을 시간입니다. 블랙로즈는 아직 거기에 있습니다. 각 플레이어는 흑장미 기사단의 강력한 마법사 중 한 명으로 흑장미 유물과 잊혀진 마법의 강력한 힘을 얻기

확장으로 비로소 완전판이 된 &lt;프로젝트 엘&gt; 컬렉터즈 에디션(CE) 개봉기 [내부링크]

곧 한국어판 확장이 출시 될 예정의 게임 <프로젝트 L>의 영문 디럭스판 개봉기입니다. 받은지는 몇주 되었으나 개봉기를 이제야 써서 올리네요. 밀린 포스팅도 많고 할 일도 많고 하다보니 뭔가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ㄷㄷ 높이는 낮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높지도 않은 오묘한 사이즈입니다. 게임의 가격을 생각한다면 이만한 박스가 맞나?! 싶은 생각을 갖게 만들기도 합니다. 찬조 출ㄹ연으로 <포켓 디텍티브 사건번호 #03>이 활약해주었습니다. 상단의 L자형 모듈에는 글로시하게 UV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는 모두 매트한 블랙 질감의 종이라서 꽤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일단 한국어판보다 안 좋은 점 중 하나인 "영문 룰북"이 들어있습니다. 그나마 게임의 룰이 그리 어렵지 않은 편이라 사실 룰북은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룰북보다는 오히려 참조표가 영문인 것이 꽤 단점이라 생각이 됩니다. ㅠ 참조표만 가..갖고 싶다. 첫 2개의 레이어에는 게임에서 사용되는 타일들이 들어있습니다. 리

231230 GBA 토요일 정기 모임 후기(카방가!, 그랜드 카니발, 남티그리스의 학자들, 프로젝트 L, 길드 아카데미 오브 발레리아, 아이벡스의 춤, 아틀란티스 라이징) [내부링크]

카방가! 이날의 별점: / 5인플 한분이 늦으신다고 하여 <남티그리스 학자들> 세팅하다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일단 가볍게(?) <카방가!>를 돌렸습니다. 게임이 처음에는 조금 신선했는데, 갈수록 이걸 왜 샀을까 싶습니다. 카드 게임들은 확 잡아끄는 매력이 있는 게 아니라면 갖고 있어도 잘 안 돌리게 됩니다. 조만간 방출할 것 같네요. 남이 산다고 따라 사는 것은 이제 그만둬야... 그랜드 카니발 다른 테이블에서 돌아감 이날 다들 제가 가져온 게임을 하시겠다고 하셔서 여느때처럼(ㅠ) 두 테이블 설명 후 한쪽 플레이 일과를 소화했습니다. 일단 <그랜드 카니발> 기본 룰만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플레이 하셨는데, 다들 평이 좋으셨어요! ㅠㅠ 하지만 나는 몬해봤지! (물론 다른날에 했습니다. ㄷ) 남티그리스의 학자들 이날의 별점: / 3인플 지난번 플레이 이후 너무 맘에 들었던 때에 때마침 11마존에서 저렴하게(?) 판매 중이길래 바로 업어온 <남티그리스의 학자들>입니다. 당시 아랍

지도자를 잃은 가상 세계에서의 상속자 다툼을 다룬 카드 게임 &lt;상속자들&gt;(인헤리터스, inheritors) 개봉기 [내부링크]

<문명의 시대>, 그리고 <은하의 시대>로 좋아하는 게임 2개를 연달아 내놓은 작가의 또 다른 작품 중 하나인 <상속자들>입니다. Jeffrey CCH라는 작가님의 게임 중에서 그나마 구하기 쉬운 게 이 녀석 하나 뿐이라 최근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박스가 커보이지만 <문명의 시대> 신판에 비하면 작은 사이즈의 박스입니다. 룰북을 치우면 퍼블리셔 카탈로그가 나옵니다. 근데 카탈로그마저도 제대로 못 들어가서 휘어서 넣어버릴 수 밖에 없을만큼 작디 작은 박스! 이게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은 게임입니다. ㅎㅎ 작은 박스 안의 꽉찬 재미?! 게임 중 사용하는 카드는 총 2개의 덱이 들어있습니다. 이 덱은 실제 플레이어가 핸드에 쥐고 시작하게 되는 카드들입니다. 이 카드들을 이용해서 마켓에 카드를 버리고, 카드를 교환하고, 타블루 빌딩을 하는 식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그 외에는 박스 크기만한 카드들만 몇개 들어있습니다. 이 카드들은 미션, 그리고 조력자들 카드들이고, 이 카드는 슬리브를

전세사기 피해] 경&공매 지원 서비스 이용하기 [내부링크]

전세사기 피해자 인정 신청 결과 확정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3가지 단계 중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이 ... blog.naver.com 아시는 분은 아시듯 저희는 현재 전세사기를 당한 상태입니다. 오래간 지켜져왔던 다양한 것들을 다 챙겨왔는데, 집 주인 세금 체납으로 인해 이렇게 전세사기를 당하게 될 줄은 또 몰랐습니다. 참 작정하고 사기 치려면 어떤 방법이든 많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아무튼 덕분에 요즈음 공인중개 기본 서식에는 집주인 세금 확인란도 생겼다고 합니다. 뭐 저희는 소를 잃었으나, 다른 분들이라도 소를 잃지 않을 수 있게 규정화를 해줘서 참 고마운 것 같아요. 기존에는 집 주인 동의를 얻어서 무조건 진행해야해서 껄끄러워질까봐 동의 얻기가 참 애매했는데, 이제는 거의 필수니 문제는 없을 듯 싶습니다. 아무튼 전세사기 확정문이 왔을 때 같이 들어있던 안내 내용입니다. 여기에 있는 안내 전화로 전화를 해서 경공매 지원을 받기 위

231227 GBA 수요일 정기모임 후기 (다음역: 런던, 다음역: 도쿄, 던전밥, 아이벡스의 춤, 리델: 엘리스, 그리고 비밀의 다과회, 배틀그라운드: 라스트원) [내부링크]

다음역: 런던 <다음역: 도쿄> 룰북을 다 읽지 못해서 일단 읽는 동안 두분이서 게임하시라고 하고 저는 옆에서 빠르게 읽다 말았던 <다음역: 도쿄> 룰을 마저 읽었습니다. 읽고 나서 시간이 좀 남아서 플레이하시는 것 구경했네요. 끝날즈음 되어서 나머지 1분이 오셔서 4인이 만들어져서 본격적으로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역: 도쿄 이날의 별점: / 4인플, 첫플 앞서 언급만 했던 <다음역: 런던>(이하 <런던>)의 후속작이죠. <다음역: 도쿄>(이하 <도쿄>)라는 게임입니다. 예전에 작가에게 쪽지를 넣었던 적이 있는데, 2호선 순환선이 서울에 있으니 <다음역: 서울> 만들 때에는 뭔가 순환선을 넣어주면 어떻겠느냐?! 하는 식으로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뭐 초록색은 무조건 순환선으로 만들면 추가 점수가 있고 어쩌구~ 제 아이디어가 반영은 전혀 되지는 않았지만, 초록 순환선이 나온 게임이 바로 <도쿄>입니다. 이 게임을 해보고 나니 확실히 <런던>은 대단히 노멀한 게임이라는 게 느껴졌

거짓말을 할 수 없는 독특한 머더 미스터리, 탐정 시드 업다이크 &lt;슬로터즈 팰러스&gt; 개봉기 [내부링크]

머더 미스터리 미니 시리즈 중 <웬디, 어른이 되렴>, <시체와 온천>, 그리고 머더 미스터리 파티 시리즈 중에서 <몇 번이고 푸른 달에 불을 붙였다>의 경우 너무 재미있게 플레이한 경험이 있습니다. 결과론적이지만 <서스펙트> 게임을 한 이후에 이 쪽 장르에 더 관심이 생겨서 출시되는 것들을 다 모으고 있네요. 아무튼 그렇게 모으기 시작한 게임 중 하나입니다. 물론 플레이 후 방출의 수순을 밟게 되겠지만요. 내부 구성물은 캐릭터 시트, 그리고 게임 중 단서 등을 제공하는 카드 한벌이 전부입니다. 대부분 게임에서 정보는 비대칭이고, 그렇게 알고 있거나 알게된 지식들은 필요에 의해 거짓말을 해도 되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범인이 아니라면 무조건 사실만을 이야기를 해야합니다. 바로 이 부분이 이 게임의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마블스냅 덱 소개] 최근 승률이 좋은 "라보나 네거티브 덱" [내부링크]

저는 이상하게 네거티브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가장 오래쓰고 있고 가장 승률이 좋은 덱을 꼽으라면 네거티브 덱을 꼽게 되네요. 예전 웡-블랙팬서-아르님 졸라의 콤보로 꿀빨던 시기도 있었고, 이후 네거티브-서퍼로 꿀을 빨았는데... 아무튼 요즈음은 어나일러스가 유행이고 강했으나, 24년 패치를 하면서 다소 너프가 되어서 승률이 아주 조금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워낙 메타의 흐름도 이래저래 빠르고, 저의 성격도 항상 비슷한 덱을 즐겁게 하지 못하는 성격인데... 그나마 이번에 새로 만들어본 덱은 재미도 좀 있어서 그래도 1달 정도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덱을 보자면 일단 당연하게도 "네거티브"를 내는 것이 메인 목적입니다. 네거티브의 경우 4코 유닛이고, 또한 마이너스 파워를 갖고 있습니다. 처음에 이 덱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바로 "프로페서 X"가 5/1로 바뀌면서 어떻게 써먹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이디어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아무튼 이런 연유로 "라보나 랜

231231 그린미플님, 약콩두유님과 함께한 연말 보드게임 (아이벡스의 춤, 다음역: 도쿄, 메이크 텐, 헤게모니: 당신의 계층을 승리로 이끄세요) [내부링크]

대학원 학기가 끝난 샤스타님이 12월 29일즈음 갑작스레 "올해는 연말에 뭐 없어? 매년 뭐 했잖아?"라고 해서 갑자기 모임을 찾기 시작하다가 운 좋게 스케쥴이 맞아서 그린미플, 약콩두유님과 함께 새해맞이 보드게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샤스타님은 정말로 일정이 궁금해서 물으신거라고 하는데, 저에게는 일정 만들라고 들렸어요. ㄷㄷㄷ 테이블탑 라이프 : 네이버 블로그 테이블에 앉아서 소중한 사람들과 즐기는 보드게임 만큼 즐거운 게 또 있을까요? 보드게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손맛과 추억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blog.naver.com 약콩두유의 도드리 : 네이버 블로그 이것 저것 사진첩에 있는 것들 blog.naver.com 꽤 많은 게임을 챙겨갔습니다만, 원래 목적이 <헤게모니: 당신의 계층을 승리로 이끄세요>(이하 <헤게모니>)였던지라 들고간 게임의 절반도 못했네요. ㅎㅎ 아이벡스의 춤 이날의 별점: / 4인플, 연속 2번 플레이 최근에 자주 돌리는 게임 중 하나죠?

240103 GBA 수요일 정기 모임 후기 (슈뢰딩거의 고양이, 마르코 폴로의 발자취, 행성 X를 찾아서, 블랙 프라이데이) [내부링크]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날의 별점: / 3인플하다가, 4인플 이날의 별점: / 5인플 신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트릭테이킹 게임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이미 돌아가고 있어서 3인플을 하다가 멈추고 제가 합류하여 4인플을 한 게임했습니다. 그리고 4인플이 끝날즈음에 한분이 더 오셨고, 이후 더 오실 분들이 있어서 5인플까지 했습니다. 그 사이 다른 2분은 <다키스트 던전>을 하느라 빠지시고 나머지 멤버 6명이서 2팀으로 나누어서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게임을 많이 해보지 않으신 멤버 2분과 게임을 하게 되어서 저의 공식(?) 보겜력 측정기인 <마르코폴로의 여정>을 꺼냈습니다. 마르코폴로의 여정 이날의 별점: / 3인플 한분은 주사위 눈금을 맘대로 쓸 수 있는 라시드를, 그리고 모임에 처음 참여하신 블로그 이웃 줄리님께서는 누군가 자원칸에 들어가면 자원을 받는 타브리즈를 선택해 가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랜덤으로 뽑아서 르부륵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게임을 쉽게 풀어갈 방법이 있었는

K-culture가 유행하는 지금이야 말로.. [내부링크]

'문화다양성'의 시대... 퀄리티는 기본, 그리고? 모두가 그렇듯, 저 또한 게임 산업에 투신하면서 한 가지 꿈을 가졌습니다. 언젠가 일제강점기, 혹은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 등 한반도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하는 오픈월드 게임의 개발에 참여하는 것. 시운이 따라야 하고, 해당 프로젝트에 발이라도 걸칠 만한 경력을 만들어 놔야 언감생심 꿈이라도 꿔 보겠지만, 꿈이야 뭐 누구나 꿀 수 있는 거 아닙니까? 당시, 저 www.inven.co.kr 정말로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을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동북아공정에 대한 마지막 단락을 읽고나니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슬픈단잠의 2023년 Top 100: 71~80위의 게임 [내부링크]

80. 재빠른 나무늘보 (2019) 31 23년 플레이 횟수: 0회 / 총 플레이 횟수: 7회 보유 20년: 45위 21년: 60위 22녀: 49위 참 한결같은 디자인이랄까... FF 아저씨 게임 중에서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만, 슬프게도 가장 마지막 플레이가 2021년 4월 18일이네요. 이렇게까지 이 게임이 뒤로 밀린 이유는 일단 박스 사이즈 때문입니다. 제가 갖고 다니는 보드게임용 가방에 이 박스를 넣게 되면 나머지 게임들의 사이즈가 자동으로 정해져버리거든요. 이런 길쭉한 사이즈의 게임들만 채워야 가방에 잘 들어갑니다. 그렇다보니 묘하게 픽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픽업딜리버리 게임인데, 독특하게 자신의 말(나무늘보)을 픽업해서 딜리버리하여 잎을 모으는 게임입니다. 이 때 픽업을 할 수 있는 수단은 게임 중 여기저기 깔려있는 동물들입니다. 이 동물은 공용으로 같이 쓰는 것이다보니 게임 내내 계획이 어그러져서 여기저기 눈물흘리거나, 아니면 때아닌 운을 만나 갑자기 쭉쭉 치고

먹거리/한식/수제비] 웨이팅에 비해서는 너무 무난했던 "순댕이네 얼큰수제비" [내부링크]

순댕이네얼큰수제비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136길 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백종원씨가 들렸다 가고 난 뒤에 엄청나게 인기가 많아졌다는 식당 "순댕이네 얼큰수제비"에 가게 되었습니다. 주말에는 영업을 하지 않다보니 주중에 가야하는데, 주중에도 일찍 닫는 편이라 샤스타님이 맛있다고 한 것에 비해서는 단 한번을 못 가봤습니다. ㄷㄷ 가게 내부에서 웨이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웨이팅이 긴 편이라 큰 각오를 하고 가야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30분 웨이팅하여 테이블에 앉았고, 주문을 하고서도 30분을 더 기다려 1시간만에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메뉴는 칼국수, 칼제비만 판매 중입니다. 이는 얼큰, 또는 얼큰이 아닌 것을 고를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얼큰~~한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얼큰을 시켰는데, 샤스타님도 같이 얼큰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반찬들은 셀프로 먹을 수 있습니다. 김치, 단무지, 그리고 청양 고추 등이 있어서 취향껏 음식을 먹을

먹거리/한식/한정식] 상견례로 유명하다는 "석화 한정식" [내부링크]

석화한정식 부산광역시 동구 조방로 2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실제 같이 산지는 3년차, 그리고 23년에 결혼식을 올리려고 하면서 처음으로 친가, 처가 부모님들이 같이 만나게 되는 "상견례"를 하게 되었습니다. 뭐 이미 혼인 신고까지 올린 상황이라 뭐 "허락"을 맡으러 갔다기 보다는 그냥 인사 드리러 간 자리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건물에서 6, 7층을 전부 사용 중이고, "석화" 헬스클럽, "석화" 노래방 등이 있는 것으로 보건데 이 건물에서 얼마만큼 오래 영업을 해왔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흔한 한정식 집들의 내부와 유사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독특한 것은 기와 지붕으로 마무리가 되어 있어서 하나의 독립된 공간인 것 처럼 느껴졌다는 것입니다. 정말 쉬지않고 풀코스로 음식이 나오는데, 정말 맛있다~ 하는 생각이 드는 음식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보통이란 생각이 드는 음식들이었습니다. 어르신들 모시고 가는 자리에 가는

슬픈단잠의 2023년 Top 100: 61~70위의 게임 [내부링크]

70. 다윈의 여정 (2023) NEW! 23년 플레이 횟수: 3회 / 총 플레이 횟수: 3회 보유, 방출 희망 가장 마지막 플레이에서 이 게임에서 애매하게 갖고 있던 불안함이 현실화가 되었던 판이 아닌가 싶습니다. 플레이때부터 선플레이어가 상당히 유리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렇게 하면 좀 더 강하지 않으려나~ 하는 식의 생각만 하고 넘어갔던 적이 있습니다. 근데 이 날 생각만 해봤던 테크를 고대로 당해보니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게임입니다. 국내에 엄청나게 플레이 많이 하신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식으로 헤쳐나가시는지 상당히 궁금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선플레이어가 1라에 렌즈 액션을 통해 인장 2레벨을 뚫으면서 빨강 + 다른 색 인장을 가져오고, 2턴 째에 2빨강이 있는 일꾼을 이용해서 스스로 뚫어놓은 인장 2레벨 액션을 하게 될 경우 이론상 시작하자마자 기본 3인장 최소 + 4 인장을 갖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게임이 기본적으로 일꾼 놓기 게임이

2023 CJ VIP 선정, 2023 CGV SVIP 선정 예정 [내부링크]

올해는 그래도 좀 쉽게(?) CGV SVIP를 달성(진)했습니다. 코시국 끝나고 나니 혼자서라도 영화를 아아아아주 가끔 보러 다녀서 포인트를 채울 수 있었네요. 1.4만점 채우고나서부터는 뭐 그래도 어떻게든 포인트 유지가 되니깐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뭔가 소식이 뜨길래 뭔가 싶어서 봤더니... 엄청 오래간만에 CJ VIP 달성했다는 소식입니다. 달성 조건은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습니다. 금액이 50만원 이상, 구매 횟수가 20회, 그리고 구매 브랜드가 3개여야만 합니다. 근데 제 기억에는 CGV, 올리브 영 외에는 다른 곳 이용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 흐음~ 어딘가에서 CJ ONE 포인트 적립을 한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뭐 기대하지 않았는데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CJ VIP 달성입니다. 쿠폰함에 뭐가 이것저것 발급이 되었다고는 하는데, 사실 쿠폰을 써본적은 없습니다. 이런 쪽으로 구매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라서 할인 쿠폰들이 크게 쓸 일이 없다는 게 아쉽습니다.

영국 귀족층의 사교철을 겪어보는 게임 &lt;업세션&gt; 개봉기 [내부링크]

23년 한해의 마지막을 달궜던 게임 <업세션>의 개봉기를 이제야 쓰게 되었습니다. 너무 미뤄두고 묵혀뒀네요; 개봉은 한참 전에 하기는 했고, 최근에 ㅎㅅㅎ의 스티커도 구매를 해둔 상태라서 이제 제 것으로 게임만 한번 플레이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분 걸로만 게임을 해봐서... ㄷ 아무튼 구성은 본판, 위층, 아래층 확장, 웨섹스 확장, 그리고 킥스에서 따로 있었던 프로모타일까지 4개가 한개의 구성입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이 모든 것들이 원박싱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다만 아무런 도움없이 원박싱하면 세팅이 그렇게까지 원활하게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확장은 무조건 끼고 한다면 또 아무런 문제가 없게 되니... 그냥 잘 써봐야죠. ㅎㅎ 더비셔 지방에서 벌어지는 귀족들의 사교계의 이야기가 메인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파티를 열고, 그 파티를 참석하고, 그리고 파티에서 잘 나가는 가문과 친분을 쌓고, 그렇게 좀 더 넓은 사교계로 진출하기 위한 싸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31223 GBA 토요일 정기모임 후기 (아이벡스의 춤, 하드리안 방벽, 다음역: 런던, 아르낙, 상속자, 섀도우 킹덤즈 오브 발레리아, 길드 아카데미 오브 발레리아) [내부링크]

FTW?! 이날의 별점: / 3인플 WTF을 연상케하는 기묘한 손 털기 카드 게임 <FTW?!>입니다. 플레이를 하다보면 이렇게 하면 이길 것 같은데 싶다가도, 이렇게 하면 지고... 저렇게 하면 이길까 싶다가도, 저렇게 하면 지는 것이 참 신묘한 게임입니다. FF 작가님은 카드 게임으로 이런 걸 참 잘 만드시는 것 같습니다. ㅎ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날의 별점: / 3인플 핸드에 있는 카드를 이용하여 내 나이를 올리거나, 상대 나이를 올리는 식으로 하여 100세가 넘으면 사망하며 끝나는 스타일의 게임입니다. 처음 몇번은 재미있었는데, 플레이가 누적이 될수록 게임의 재미는 점점 반감기마냥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꼭 하자고 하지 않는 이상에야 앞으로는 굳이 플레이를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이벡스의 춤 이날의 별점: / 3인플 요즈음 가장 많이 돌리는 게임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젝스님트>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사실 워낙 파티한 성향이 강해서 자주 꺼내어 돌리기가

슬픈단잠의 2023년 Top 100: 81~90위의 게임 [내부링크]

90. 오딘을 위하여 (2018) 32 23년 플레이 횟수: 0회 / 총 플레이 횟수: 7회 보유 18년: 34위 19년: 9위 20년: 14위 21년: 46위 22년: 58위 이래저래 업글을 참 많이 해둔 게임. 분명히 좋아해서 업글을 했었는데... 리스트 작성을 하면서도 이게 여기 있는게 맞는건가?! 를 정말 50번은 되물으면서 썼습니다. 하자고 이야기를 꺼내면 가끔은 세팅이 귀찮아서, 가끔은 정리가 귀찮아서, 누군가 하기 싫다고 해서 등등의 이유로 2020년 8월 1일을 기점으로 단 한번도 플레이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까지 뭔가 게임이 안 돌아가기 시작하니 저도 뭔가 계속 기피하게 되는 경향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게임이 마음속에서 살짝 멀어진 것 같습니다. 힘들게 3D 프린터 출력도 해서 정리까지 다 해놓았는데... 정리만 즐거웠을 뿐, 게임은 끝끝내 돌아가지 않네요. 이 게임도 웬만큼의 보드게임 카페에서는 게임이 있기도 해서 이제는 그냥 놔줄까 싶기도 합니다. 혹시

231220 GBA 수요일 정기 모임 후기 (블랙 프라이데이, 배틀그라운드: 라스트 원, 아이벡스의 춤, 영리한 여우, 디스트릭트 누아르, 스페이스 크루) [내부링크]

블로그 이웃이 된 Julie님이 모임에 참석하시게 되셨습니다. 해보신 게임이 많이 없다고 하셨고, 하필 타이밍상 좋게 가벼운 게임들이 손에 많이 쥐어진 시기이기도 해서 무거운 게임보다는 좀 다양한 게임을 챙겨갔습니다. 근데 파티 게임이야 정말 룰 숙지가 어려운 축에 속하는 것 같아요. 비슷한데 다른 룰 몇가지 때문에 은근히 헷갈립니다. ㄷ 분명 전날 룰 숙지를 했는데, 확실히 나이가 들었는지 기억을 잘 못하네요. ㄷㄷㄷ 취미: 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당신의 모든 기록을 담는 공간 blog.naver.com 블랙 프라이데이 이날의 별점: / 3인플, 신판으로는 처음 첫 게임은 <블랙 프라이데이>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아주 조금씩 룰이 바뀌어서 세팅이 좀 헷갈렸던 부분이 있어서 큰 실수를 할 뻔 했으나 다행스럽게도 중간에 인지를 하고 진행을 했기에 다행입니다. 근데 뭐 위험할(?) 뻔 했을 때 깨달았다는게... 게임이 빠듯한 전략 게임이 아닌 탓에 그래도 다

먹거리/건강식/키토] 저탄고지 식단을 지향하는 다양한 메뉴의 "키토분식" [내부링크]

키토분식 강남스타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7길 55 1층 107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출퇴근하면서 몇번 봤던 집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오픈한지 채 1주일이 안되었을 때 갔는데, 포스팅은 2달이 넘어서 하게 되었네요. 아직 날이 따뜻하던 때 방문했었습니다. 간판은 제가 좋아하는 민트색 계열로 블링블링하면서도 차분하게 되어 있습니다. 매장 바깥에는 키오스크가 있어서 포장을 해가는 손님들은 굳이 들어가지 않아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다만 현재는 겨울이라 키오스크 주문하고 결국 안으로 들어가서 대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안그래도 좁은 가게 내부에 사람들이 정말 그득그득한 편입니다. 키토 스타일의 음식들에서 볼 수 있는 기본적인 메뉴들이 많습니다. 제가 먹어본 키토 식단은 대부분 김밥이었는데, 여기는 면, 오뎅, 그리고 떡볶이까지 있어서 오래간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근데 요즈음 진짜 1인 식사는 거의 1.5~2.0만원을

보드엠 파트너스 선물 [내부링크]

음?! 보드엠 파트너스라는 게 있었던가??! 하면서 보드엠 홈페이지를 들어가봤지만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뭔가 하고 일단 뜯어 봤는데... 흐음... 역시나 보드엠 파트너스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뭐죠???! 라고 뜯었으나 뒤늦게 알고보니 블랙 이상 회원들에게 뿌린 선물이더라구요. 그란데 말입니다... 엌... 좋은 취지의 일은 맞는 것 같은데... 흐음~ 애매합니다. 이미 방출했거나 구매 대상에 없던 게임들이 생겨서;; 집에 여유가 있으면 좋겠는데, 여유도 없다보니 참... 아무튼 차라리 몇가지 옵션을 주고 선택권을 주는 형식으로 배송을 해줬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한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뭐 그래도 무료 선물이니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다고 생각하고 즐거워하면 되겠죠! 보드엠~ 소통 잘하고, 제발 마케팅을 좀 잘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왜 비싸?! 어..?! 납득! &lt;아르낙의 잊혀진 유적 - 사라진 탐험대&gt; 개봉기 [내부링크]

<듄: 임페리움>과 유사한 시기에 유사한 매커니즘으로 나와서 비교를 많이 당하고 있는 <아르낙의 잊혀진 유적>(이하 <아르낙>)의 2번째 확장 <아르낙 - 사라진 탐험대>입니다. 처음 주문 받을 때에는 확장인데 왜 비싸지?! 했으나 내용물을 받아보니 납득했습니다. ㄷㄷ 일단 유념하셔야 할 것은 "이것을 먼저 읽으세요!"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댕청하게 그냥 카드 플텍 씌우다가 뒤늦게 깨닫고, 아... 하면서 정리했습니다; 여러분 저처럼 댕청한 짓을 하실리는 없겠죠? 그냥 습관적으로 해서 당황했네요. ㄷㄷㄷ 카드가 거의 본판급의 절반만큼 들어있습니다. 게다가 이 모든 아이템, 유물 카드들은 전부 시나리오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챕터 진행하면서 서서히 해금되는 시스템이랄까요. 다행스럽게도 이제는 샤스타님이 정말 미칠듯이 바쁜 기간은 지나가서 아마도 같이 플레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아무튼 아르낙을 협력으로 한다니... 단순하게 생각해서는 어떤 식으로

먹거리/국/순대국] 큰 특징은 없었으나, 순대국 본연의 맛은 만족스러웠던 "순대의 명가 미각" [내부링크]

순대의 명가 미각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309 가산디지털단지역 1호선 1번, 7호선 2,3,4번 출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어느 추운날 샤스타님이 순대국이 먹고 싶다고 하여 근처에 순대국집이 없을까 싶어서 찾아본 "순대의 명가 미각"이라는 가게입니다. 가게 상호명이 "순대의 명가 미각"이라 검색은 이렇게 풀 네임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장소 찾는데 한참을 헤맸네요. ㅋㅋㅋ 가게 외부는 인테리어는 크게 신경 안 쓴 식당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쌍팔년도식 구성입니다. 외관에서 보이는 느낌은 너무 촌스럽고, 의외로 가게 외관이 깨끗해서 사실 기대가 가는 모양새는 아닙니다. 외관이 촌스럽고, 오래 되었다면 믿음이 가는 편이죠. 하지만 외관이 촌스러운데, 깔끔하면 일단 걱정부터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최상급 재료를 쓰고 있다는 의외로 식상한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뭐 아니라고 할 집은 없으니 사실 크게 눈에 띄는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앞서 말한 딱 촌스러

231213 GBA 수요일 정기모임 후기 (킵 더 히어로즈 아웃, 카우리언, 캣슬 빌더, 섀도우 킹덤즈 오브 발레리아, 윈도우즈, 킹스: 트릭테이커즈) [내부링크]

킵 더 히어로즈 아웃 이날의 별점: / 3인플, 중간에 하다가 관둠 한분이 조금 늦으신다고 하여서 빠르게 돌려볼 요량으로, 그리고 안해보신 분들 소개해드릴 요량으로 돌리게 되었습니다. 곧 MTS에서 선주문 예정의 게임이죠. 게임 자체에는 언어요소가 없어서 사실 한국어판이 안 나와도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 세상 모든 것은 한국어판이 나와서 별로인 것은 없으니깐요. 무엇보다 룰북, 참조표, 시나리오가 한국어가 되는 것만으로도 게임의 몰입도는 확연히 끌어올려줄 것으로 기대 됩니다. 개인적으로 <정령섬>이 좋은 협력형 게임이라 생각하지만, 한판 플레이하고 나면 뭔가 진이 빠지는 느낌이 있어서 자주 플레이를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결국 방출까지 하게 되었는데, <킵 더 히어로즈 아웃>은 약간 라이트한 <정령섬>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빠른&느린 액션 없고, 동시 액션이 아니라 각자 턴을 가지고 위기 관리를 한다는 점에서는 <팬데믹>과도 많이 닮아있는 게임입니다. 이 두 게임을

IT/상식/회로] 자그마한 세계 속 회로 이야기 "신비로운 전자부품 매크로 포토그래피" [내부링크]

신비로운 전자부품 매크로 포토그래피 저자 에릭 슐래퍼,윈델 H. 오스케이 출판 한빛미디어 발매 2023.11.20. 컴퓨터, 기계들이 발전하게 된 것은 다양한 이유가 있겠습니다. 신소재의 발견과 개발, 새로운 이론의 등장 등으로 조금씩 발전하여 어느새 현재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현재의 컴퓨터는 폰노이만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였습니다. 이 구조 덕분에 현대의 컴퓨터, 나아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핸드폰까지 나온 것이겠죠. 저는 전자회로에 관심이 많습니다. 뭔가 분해하고 조립하는 것들을 좋아해요. 다만 문제는 분해, 청소, 조립 정도의 스킬만 있을 뿐 회로를 이해하거나, 회로를 수정한다거나 등의 능력을 전혀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항상 그런 능력을 갖춘 분들을 보면 멋지다고 생각만 할 뿐이죠. 뭔가 배워서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는 있지만 어디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냅둘 뿐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느낀바는... 컴퓨터라는 것은 사실 자그마한 부

곧 돌아올 암흑군주의 오른팔이 되기 위한 몬스터들의 노력 &lt;섀도우 킹덤즈 오브 발레리아&gt;의 비대칭 능력 추가 확장 "리프트랜드" 개봉기 [내부링크]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expansion/359946/shadow-kingdoms-valeria-riftlands 얼마전 개봉기를 올렸던 <길드 아카데미 오브 발레리아>(이하 <길아발>)의 킥스를 진행하면서 같이 진행한 <섀도우 킹덤즈 오브 발레리아: 리프트랜드>의 개봉기입니다. 무려 5명이 공구를 진행한 탓에 집에 어마무시하게 커다란 박스가 왔고, 이것들 분류하고 나누고 택배 보내고 만나서 주고 등등 바빴네요. 빙산의 5각 정도 되는 듯... 저는 이미 <섀도우 킹덤즈 오브 발레리아>(이하 <섀킹발>)의 본판과 확장인 "라이즈 오브 타이탄"은 갖고 있어서 이번 확장인 "리프트랜드"와 역시나 수납에만 짱짱한 폴디드 스페이스 오거나이저를 구매했습니다. 요즈음 폴디드 스페이스 오거나이저는 기존 회색에서 벗어나 컬러를 입힌 오거나이저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이렇게 컬러로 되어 있어서 실제로 정리 및 내용물 꺼낼 때 조금 더 편한 점은 있는 것

않이... 민트게임즈 뭐하는 곳이야? 왜케 게임을 잘 만들어?? 배틀그라운드와 원카드의 만남 &lt;배틀그라운드 라스트원&gt; [내부링크]

개봉기&간단리뷰] PUBG 배틀그라운드를 보드게임으로 뙇! 알맞게 이식한 <배틀그라운드 보드게임> 현재의 크래프톤을 만든 게임이라고 하면 "배틀그라운드"라고 하는 100인 서바이벌 게임을 빼놓... blog.naver.com 그리 오래되잖은 시기에 출시되었던 <배틀그라운드 보드게임>(이하 <보드게임>)은 꽤 인상 깊은 PC게임의 보드게임 컨버팅이었습니다. 대부분 콘솔 게임이나 PC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보드게임들은 실패한 것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원작 팬들에게서도 외면 당하고, 보드게이머들에게도 외면 당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배틀그라운드"는 의외로 괜찮게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스토리가 있는 게임이 아닌 단순 배틀로얄물이기에 가능한 부분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줄거운 한 때... ㅋ 그 외에도 최근에 배틀그라운드를 원작으로 삼은 또 다른 3개의 배틀그라운드보드게임의 미니 게임을 젬블로게임에서 내놓습니다. 그 3개의 게임은 아래와 같습니다. 3개다 기본적으로 카드게임이고, 파

IT/게임/개발] 게임개발, 게임제작, 특히나 PD 또는 기획자라면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 "재미있는 게임 제작 프로세스" [내부링크]

재미있는 게임 제작 프로세스 저자 리차드 르마샹 출판 영진닷컴 발매 2023.12.05. 게임 개발자로서 15년을 지내고, 현재는 그냥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프로그래머로서 현재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P의 거짓>, <데이브 어 다이브> 등의 콘솔 게임 등이 잘 뽑혀 나왔고, 점점 콘솔 게임으로 게임계가 옮겨가는 형태입니다. 저도 원래는 콘솔 게임 개발을 엄청 하고 싶었으나 당시에는 온라인, 이후 모바일로 넘어가면서 점점 흥미를 잃어갔던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슬슬 콘솔로 넘어간다면 저도 다시 게임 개발을 하는 것을 목표로 가질 수 있을 듯 싶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요즈음 국산 게임들 즐기고 있으면 뭔가 감회가 새롭기는 합니다. 게임 개발자로서 게임 회사에 가는 것은 고려해볼 문제겠지만, 적어도 인디게임 개발을 고려해볼 수 있는 토양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책은 게임 개발의 A-Z를 모두 다루는 게임입니다. 개발이라고 하면 대부분 기획이나,

언어/영어/공부] 영어공부에는 직접 쓰는 것 만큼 뛰어난 것이 없다! 필사하면서 공부하는 "챗GPT 인공지능이 엄선한 영어명언 필사" [내부링크]

챗GPT 영어명언 필사 200 저자 황의민,챗GPT 출판 마이클리시 발매 2023.06.08. 요즈음 ChatGPT를 이용하는 내용의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직접 이 기능을 쓰려는 쪽에 가깝다 보니 쓰는 내용을 많이 봤지, 이것을 이용하여 나온 서적은 처음 읽어보는 것 같네요. 7일만에 집필을 하셨다고 합니다. ㄷㄷ 하지만 대부분은 7일만에 쓰는 것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도 많이 써봐야 는다고, 저도 블로그 글을 자주 쓰다보니 이제는 포스팅 1개에 30분도 안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그 짧은 시간동안 집중해서 글을 쓰다보니 사실 여러개를 연속해서 쓰는 것에는 어느 정도의 체력적 한계가 있기는 합니다. ㄷ 어떤 때에 보면 좋을 명언인지에 대해서 큰 제목으로 적혀 있습니다. 이 내용을 보고 혹여나 뭔가 힘이 되는 말이나 뭔가 명언이 궁금할 때 해당 부분을 펼쳐서 봐도 좋겠습니다. 200개를 저자가 뽑고, 그리고 ChatGPT를 통해서 200개를 뽑아서 서로 비

231209 GBA 토요일 정기모임 (남티그리스의 학자) [내부링크]

남티그리스의 학자 이날의 별점: / 3인플, 첫플 북쪽 3부작, 그리고 서쪽 3부작에 이은, 남쪽 3부작 중에서 2번째 작품 <남티그리스의 철학자>입니다. 첫번째인 <남티그리스의 여행자>를 해보지는 못했기에 남쪽 시리즈의 첫 작품인 셈입니다. 게임의 컨셉은 오래된 언어인 산스크리트어, 중국어 등을 아랍어로 번역하는 내용의 게임입니다. 그래서 특정 언어들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을 고용하고, 그것을 이용해서 많은 고서들을 아랍어로 된 것으로 번역을 해내는 컨셉의 게임입니다. 실제 이 시기의 아랍은 수학, 철학, 자연과학 등이 많이 발달하였습니다. 특히나 수학적으로는 아라비안 숫자 체계부터 다양한 것들이 정립이 되었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당시 고대 중국어, 산스크리트어, 그리스어, 페르시안어 같은 언어들을 전부 아랍어로 번역을 하여 후대에 과거의 유산이 제대로 전달이 될 수 있도록 힘쓰던 나라였죠. 지금은 기름으로 부자의 나라, 이슬람교로 다소 인상이 안 좋은 나라가 되기는 했지만요. 게

먹거리/대만/우육면] 독산역우육면 가게, 가산디지털 단지역 점심 식사 추천 "금우면" [내부링크]

금우면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6 1층 114-R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샤스타님은 홍콩 출신이셔서 대만 음식, 중국 음식, 홍콩 음식 등을 상당히 좋아하십니다. 그러던 차에 집에서 멀지 않은 독산역 쪽에 우육면집이 있다고 하여 가보게 되었습니다. 가게 이름이 "금우면"으로 중국 계열 사람들이라면 좋아할 금색과 붉은색의 간판으로 휘황찬란하게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금요일 저녁 시간에 간지라 식사를 하시는 분은 아무도 없으셨습니다. 다들 크리스마스라고 일찍들 집에 가신 것 같아요. 가게는 그렇게 크지 않고, 테이블도 많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대신 테이블 사이의 간격이 상당히 넓은 편이었습니다. 가게는 레일 조명을 이용했는데, 이 조명만으로 이렇게까지 환하게 조명이 나오는 것은 살짝 예상 밖이었습니다. 인테리어 할 때에 의외로 많이 쓰는 방식이기는 한 것으로 알고는 있지만, 천장이 너무 높아서 조금 버려지는 공간이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추천 메뉴는 우육면,

먹거리/면요리/평양냉면] 아직은 쪼렙인 내게는 조금 슴슴했던 &lt;의정부 평양면옥&gt; [내부링크]

의정부평양면옥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93길 28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샤스타님이 엄청 맛있다고 극찬한 평냉집 중 하나인 <의정부 평양면옥>입니다. 본점은 정말로 "의정부"에 있는 평양면옥인데, 여기도 맛있다고 해서 오게 되었네요. 물론 저나 샤스타님 둘다 의정부에 있는 곳은 못 가봤습니다. 한번 갔던 적은 있는데, 일요일 영업을 하는지 안하는지 확인도 안하고 갔던 탓에 공치고 왔던 경험이 있네요. ㅎㅎ 15~17시는 브레이크 타임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식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필동면옥"은 다녀왔었으나 취향에 맞지 않았고, 나머지 "을지면옥"과 "의정부평양면옥"은 아직 다녀오질 않았습니다. 자매점이 있다는 것이 좀 신선합니다. 저녁 시간에 가기는 했지만, 가게 내부는 대단히 한산했습니다. 점심 시간이나 저녁 시간 즈음 가봐야 이 가게가 줄 서서 먹는 곳인지 아닌지 알텐데, 그럴 시간이 아니라서 알 수가

모바일/액세서리/케이스] 회전형 베어링이 내장된 아이폰15 프로맥스 그립링 겸용 케이스 [내부링크]

아이폰 15 프로맥스를 사용하면서 맥세이프를 좀 본격적으로 사용해봐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그 중 맥세이프 충전기, 맥세이프 자동차 거치대 등이 주요 목표였습니다. 그리고 맥세이프 카드 지갑이나, 맥세이프용 그립톡 같은 게 갖고 싶었습니다. 다만 맥세이프 그립톡의 경우 괜히 핸드폰보다 많이 튀어나와서 사실 많이 불편하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그립톡의 역할도 하면서 동시에 케이스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없을까 뒤져봤는데, 귀신같이 만든 사람이 있더라구요. 근데 또 이 그립톡용 링이 회전이 안되니 사실상 낄 수 있는 각도가 한정적이라 뭔가 돌아가는 게 없을까 싶었는데, 그 또한 귀신 같이 있었습니다. ㄷㄷ 그래서 구매한 것이 오늘 소개한 케이스입니다. 케이스를 열어보면 2가지 구성물이 들어있습니다. 먼저 본체인 핸드폰 케이스, 그리고 예상 밖의 물건이 들어있었는데, 전면부 필름도 같이 들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예정에 없던 핸드폰 전면 필름까지 생겼습니다. 사용 중인 핸드폰의 색상이 블루

발레리아의 길드 아카데를 운영하는 게임 &lt;길드 아카 데미 오브 발레리아&gt; [내부링크]

사진을 누르면 BGG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킥스 페이지는 여기로... 발레리아 세계관의 새로운 게임 <길드 아카데미 오브 발레리아>의 개봉기입니다. 현재 발레리아 세계관 게임으로는 <발레리아: 카드 킹덤즈>, <시즈 오브 발레리아>, <쓰론 오브 발레리아>, <마그레이브 오브 발레리아>(<발레리아의 변경백>), <섀도우 킹덤즈 오브 발레리아> 정도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도착한 게임이 바로 <길드 오브 발레리아>입니다. 현재 이것 외에도 <캐스텔란 오브 발레리아>도 이후 킥스 진행되어서 들어가있는 상태네요. ㅋㅋㅋ 발레리아 세계관 게임들을 해보면서 느낀 것은 무난한 재미들을 다 제공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만 이것은 모두 미디엄 웨이트의 게임들이 그렇고, 낮은 웨이트의 게임들은 좀 애매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아무튼 이 게임도 미디엄 웨이트의 게임이라 킥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를 모으는 다른 일행도 있고, 이 때 <섀도우 킹덤즈 오브 발레리아>의 새로운 확장

코 수술 3개월 후) 코끝 성형 후기, 부작용, 흉터 관리 및 수술 회복 기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샤스타입니다!! 벌써 12월 달이네요... 와.. 2023년 어디로 갔어요 진짜 ㅠㅠ 한 게 없는 것 같은데 벌써 1년이... 그리고 저 코 수술한 지도 벌써 3개월이 지났어요 12월 중순에 결혼식을 올리고 대학원 과제 때문에 하루하루가 부족하고 너무 바쁘고 정신없는 삶을 살다가 갑자기 연말이래유... 아직 공식 종강은 아니지만 수업은 이제 끝나서 드디어 코 수술 경과에 대해 쓸 수 있게 됐어요! 그럼.. 코 수술 3개월 차 후기 고고! 3개월 지났으니 전부터 지금까지의 경과를 한번 죽 봐볼게요 저는 코끝 수술, 코끝을 살짝 집어주는 것과 콧대를 높이는 것과 콧볼 축소술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BEFORE (코 수술 전) 코 수술 전의 모습입니다. 옛날 제 얼굴을 보니까 어색하네요... 확실히 코끝이 좀 동글동글하고 뭉특하네요 2주 차 수술한 지 얼마 안 됐었을 때 코가 아직 좀 많이 붓고 콧대의 차이가 확실히 보이죠 특히 콧대가 확 높아 보이고 코끝은 아직 부은 게 보여요

&lt;젝스님트&gt;의 또 다른 버전, &lt;아이벡스의 춤&gt;의 개봉기 [내부링크]

내돈내산 인증 쇼핑 12월1일(금)출고 [출시특가][팝콘게임즈] 아이벡스의 춤 더보기 2023.12.구매확정 요즈음 새롭게 나오고 있는 playte의 L시리즈 중 하나인 <아이벡스의 춤>을 구매를 했습니다. <잭스님트>, <잭스님트 25주년판>을 갖고 있지만, <아이벡스의 춤>은 또 룰이 다르다고 해서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하... 이러다가 모든 버전 다 모으겠는데?! 하지만 이 버전을 사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박스가 열린다는 점입니다!!!!! 뭐 당연히 박스가 열려야 내용물을 꺼낼 수 있을테니 당연한 것이지만.... 바로 이렇게 박스가 분리가 됩니다. 겉을 감싸고 있던 박스와 외부를 감싸고 있던 판이 분리가 되면서 하나의 게임이 완성이 됩니다. 겉을 감싸고 있던 껍데기는 펴면 바로 보드판이 되고, 박스는 게임 구성물을 담는 박스가 됩니다. 그래서 위와같이 완전히 분리해서 박스의 내용물을 꺼내고, 박스 껍데기로 보드판으로서 게임 플레이를 하는 것이 가능하죠. 자그

FF 아저씨의 또 다른 괴작, WTF? FTW?! &lt;포 더 윈&gt; [내부링크]

녹색 덕후, 초록 덕후 아저씨의 새로운 작품 <포 더 윈>, 줄여서 <FTW?!>(이하 <FTW>)라는 게임입니다. 이 작가님 은근히 작은 사이즈의 카드 게임을 종종 내어놓는 편인데, 의외로 또 괜찮은 게임들이 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후지 플러시>, <다섯개의 오이>, <포핀>, <펠리시티> 등 은근히 한둘 정도는 해보신 분들이 있을겁니다. 생각보다 실패 확률이 그리 높지도 않아요. 아...?! <팬시 페더스>가 있... 죄송해요 아스모디! 아무튼... 이번에 또 새로운 카드 게임을 내놓았습니다. 계속 실수로 WTF을 치게 만드는 바로 그 게임 <FTW>이 그 주인공입니다. 일단 카드 게임임인만큼 평점이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신작이라 그런가 평가자수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언제나처럼 일러스트레이터가 있기는 한건가?! 싶은 박스 디자인입니다. 물론 카드 디자인도... 분명히 본인이 디자인 하지 않았을까 하는 합리적 의심을 해봅니다. 아무튼 박스 뒷면에 보이는 카피라이트가 좀

231206 GBA 수요일 정기모임 후기 (킵 더 히어로즈 아웃, 옵세션) [내부링크]

킵 더 히어로즈 아웃 이날의 별점: / 4인플 후기를 쓰려다가 너무 길어져서 따로 리뷰로 써버리게 된 <킵 더 히어로즈 아웃>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고 이 날 플레이 경험에 대해서만 언급을 하고자 합니다. 일단 게임이 처음이다보니 대단히 헤맸고, 감옥으로 보내는 것도 활용을 잘 못해서 대단히 버거운 게임 플레이를 했습니다. 전체적인 턴이 워낙 짧다보니 덱빌딩은 거의 되지 않고, 밀려오는 영웅들을 막기 급급했습니다. 라운드 진행 특성상 한명의 플레이어의 차례가 끝날 때마다 영웅들이 활개를 치니 사실상 내 차례가 올 때즈음엔 뭘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였습니다. 일단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낮았고, 종족별 능력에 대한 이해도 낮아서 발생한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이내 곧 게임에 대해 파악을 하고 진행을 했고, 덕분에 난이도를 제일 쉬움으로 하기는 했으나 클리어가 어렵다는 4인플로 꽤 아슬아슬하게 클리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정령섬>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한판 하고 나면 거의

IT/게임/패드] 아이폰15, 스팀링크, PS Remote까지 모두 커버 가능한 게임패드 "아리스노보 스마트폰 게임패드" [내부링크]

저는 현재 보유 중인 콘솔이 PS2, PSP(1000번대, 3000번대, 둘 다 오래되어 배터리가 터져서 사용 불가), PS Vita(역시나 유사한 이유로 사용 불가 ㅠㅠ), PS5를 갖고 있습니다. PS3, PS4는 필요없어서 판매를 했구요. 그리고 추가로 스팀덱 1세대, 닌텐도 스위치 1세대를 갖고 있는 상태입니다. 웬만한 거치, 휴대 가릴 것 없이 콘솔 기기는 다 갖고 있네요. 거기다가 가장 최근에 장만한 큰 지름인 아이폰 15 "프로맥스"까지 하게 된다면 사실상 게임이 가능한 기기가 수없이 많은 셈입니다. 게다가 스팀에 있는 그 수많은 라이브러리까지 한다면 게임을 하고자 맘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PC의 PS-Remote를 이용하여 게임 플레이를 할 수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PS-Remote만 할 수 있습니다. 스팀링크나, 요즈음 아이폰 15프로 시리즈에서 돌아가는 콘솔 게임들을 돌리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물론 블루투스 연결하고 뭐하고

수십년 째 몬스터들은 영웅들의 일자리를 찾아주고 있었던 것이다!!! &lt;킵 더 히어로즈 아웃&gt; 리뷰 [내부링크]

MTS에서 펀딩 진행할 예정의 게임 <킵 더 히어로즈 아웃>의 샘플을 받아볼 수 있어서 플레이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리뷰를 쓸 생각은 0.1도 없었고, 리뷰를 쓸 필요도 없는데... 후기 길이를 보고 걍 리뷰로 돌려버렸네요. ㅋㅋㅋㅋ 12월 6일자 후기 작성 중이었는데, 후기는 따로 올릴 예정입니다. 게임의 기본 골자는 영웅들이 쳐들어오는 던전을 사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흔한 디펜스류 게임들답게 웨이브를 막아내면 되고, 그 웨이브를 1번 막고 난 뒤 좀 더 강화된 2번째 웨이브만 막으면 되는 단순한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패배 조건은 단 하나, Vault(금고)에 보관되어 있는 4짜리 보물을 뺏기지만 않으면 됩니다. 그때까지만 잘 버텨주면 완료! 컨셉이 신선한 것 같지만, 사실 이런 류의 게임은 나오기 시작한지 제법 되었습니다. 가까운 보드게임으로는 블라다 크바틸의 <던전로드>와 같은 게임이 있고, PC 및 콘솔 게임으로는 <던전스>, <던전키퍼>와 같은 게임들이 있습니

전자/액세서리/터치펜] 아이패드 에어 4세대와 함께하던 애플 펜슬 2세대를 날려먹은 뒤, 이 참에 써보게 된 "누아트 스타일러스 터치펜", 일명 짭플펜슬 [내부링크]

나...나의 정품 애플펜슬 2세대의 펜...펜촉이... ㅠㅠ 흙... 얼마전 와이프가 애플펜슬2세대를 떨구면서 펜촉이 작살이 났습니다. ;ㅁ; 하하하... 아이패드를 제가 쓸까 싶어서 샀다가, 와이프가 필요하대서 잠깐 빌려준 뒤로는 그냥 와이프가 항상 사용해서 어느 순간 저는 써보지도 못했습니다. 아무튼 애플펜슬도 거의 못 써봤는데, 이렇게 박살이... ;ㅁ; 크흡... 아무튼 AS를 맡겨서 교체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만 그 사이에 쓸 펜슬이 필요하던 차에 구하게 된 속칭 "짭플펜슬"입니다. 애플 이후로 가장 신뢰의 색이 되어버린 것 같은 하얀색 패키징을 갖고 있습니다. 기능이 워낙 단순하다보니 전면에는 눈에 띄는 무언가는 없습니다. 후면에는 제품에 대한 간단한 정보들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패키징에서 슬라이드 방식으로 밀어서 제품이 나오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원래 대부분 열면 제품부터 보이기는 하지만 설명서가 보이질 않네요? 흠터레스팅... 일단 생긴 거는 애플펜슬과 거의

전자/액세서리/이어폰] 옛 갬성 그대로! 아이리버 디즈니 미키 엠플레이어 [내부링크]

90년대 생이라면 모를 수 없는 바로 그 제품! 아이리버 디즈니 미키 엠플레이어 라떼는... 말이야~ 미키마우스 모양으로 생긴 MP3 플레이어가 잘 팔렸단 말이야~ 라고 말할 수 있는 나이... blog.naver.com 이전에 "미키 엠플레이어" 판매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늘색과 분홍색은 이미 품절이어서 저는 진리의(?) 화이트를 선택을 했었고, 12월 1일에 제품을 받아보았습니다만, 결혼식 준비로 개봉기가 차일피일 미뤄져서 개봉 안하고 계속 시간만 가다가 드디어, 마참내,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암튼 뭐 결혼식을 정말 잘 치뤘고, 이제는 큰 고비는 다 넘긴 것 같네요. ㅎㅎ 아무튼 힘들었습니다. 일단 디자인은 확실히 옛날 그대로입니다. 그 옛날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어요. 게다가 와디즈 한정 판매 기준으로 5만원도 채 안되는 돈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할 수 있다니... 다만 뜯어보고서는 결국 사용하기 번거로움에 결국 에어팟 2세대 with USB-C만 쓰고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하기 좋은 게임 &lt;패치워크 크리스마스 에디션&gt; 개봉기 및 간략 리뷰 [내부링크]

우베 로젠버그 작가님은 목가적인 스타일의 게임들이 대부분입니다. 아무래도 자고 나란 곳이 목장이다 보니 그런 스타일의 게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은 그런 목장에서 뜨개질이나 하면서 퀼트를 만드는 것 같은 느낌의 게임입니다. 이번에 아스모디에서 내놓은 것은 다양한 버전의 패치워크 중에서 "크리스마스 에디션"이라는 버전입니다. 전체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느낌이 나는 형태로 타일과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https://boardgamegeek.com/thread/2771247/9-variants-visual-review-all-current-patchwork-re 상당히 다양한 버전이 있으며, 버전별로 의외로 조금씩 룰이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코어 룰은 거의 같아서 사실 어떤 버전을 사든 "기분"만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보드게이머라면 알죠. 디자인이 다른 것은 의외로 다른 게임처럼 느껴진다는 사실을 말이죠. ㅋㅋ 게임의 구성물도 중요하지만

먹거리/한식/샤브샤브]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웬만해선 실패할 확률이 없어보이는 &lt;미미옥 샤브샤브&gt; [내부링크]

미미옥 강남 신논현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4길 24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미미옥>이란 이름의 샤브샤브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식당이라 큰 기대 없이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바깥 쪽에는 키오스크가 있어서 번거롭게 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는 웨이팅을 제공해줬습니다. 근데 근처 사무실이 있는 게 아니라면 사실 크게 의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메뉴판이 바깥에 있어서 지나가면서 한번 훑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샤브샤브 집이고 기타 몇가지 주전부리 같은 메뉴와 함께 전통주를 다양하게 파는 곳이었습니다. 거의 전국 각지의 전통주들을 판매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만큼 먹을 수 있는 술들이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샤브샤브집 답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오히려 일식집에 가까운 느낌? 특이한 점은 테이블에 따로 버너 같은 것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받침대와 테이블의 기능을 이용하여 가열을 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래

슬픈단잠의 2023년 Top 100: 91~100위의 게임 [내부링크]

2018년부터 꾸준히 해온 작업 중 하나가 바로 보드게임 Top100을 뽑는 연례행사입니다. 이것에서 더 나아가서 다달이 맘에 들었던 게임 목록도 뽑고, 상반기 하반기 목록도 뽑고 등등을 하고 싶었는데, 게으니즘 등의 이유로 결국 Top 100만 하게 되었네요. 내년엔 어떻게든 시간을 더 빼서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22년 보드게임 Top 100 목록 (with 순위변동) 한껏 게을러터진 냥이 집사의 일기장 blog.naver.com 일단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온 대장정의 순위는 위의 링크를 보시면 됩니다. 해당 포스팅 가장 하단에 각 년도별 글 링크도 달려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보셔도 재미있으실거예요. 제 생각의 변화도 볼 수 있는 글들입니다. 2023년을 기준으로 총 366회의 플레이를 했고, 221가지의 게임을 했습니다. 그래서 각 게임당 약 1.66회 정도의 플레이를 했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22년도에는 글룸파티와 게임을 하느라 게임 횟

IT/입문] IT에 관심이 있거나, IT 입문자들에게 좋은 만화책, "IT세계의괴물들" [내부링크]

IT 세계의 괴물들 저자 아무준수 출판 생능북스 발매 미등록 얼핏 책의 제목만 봤을 때에는 IT세계의괴물들이라고 하길래, IT계의 괴물이라 불리는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와 같은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여기서 언급하는 괴물들은 실제로는 컴퓨터의 각종 H/W, S/W와 이론 등을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인간이란 자뭇 모르는 것들을 괴물 또는 마녀 등으로 취급하며 배척하는 것이 정상이죠. 이 책에서는 그런 괴물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게 해줍니다. 트랜지스터, CPU, RAM, GPU을 거쳐서 H/W에 대해서 대단히 자세하게 설명을 해줍니다. 근데 그 설명이 정말 책에 나오는 내용대로 작가가 그림을 잘 그리지는(?) 못했지만 꽤 머리에 쏙쏙 박히게 잘 설명해주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IT 전공자인데, 비전공자에게 설명을 해주기에 꽤 최적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할만큼 쉽고 (재미있게...는 취향이 갈릴 듯 ㄷㄷ) 설명을 해줍니다. CP유? CPU

주식 시장에 대해 가장 잘 표현한 게임 &lt;블랙 프라이데이&gt; [내부링크]

프리드만 프리제, 일명 FF 작가님은 초록 덕후로서 이 작가와 맞는 분들은 잘 맞는 게임들이 많고, 안 맞는 분들은 맞는 게임을 찾아보기 힘들만큼의 작가입니다. 그나마 <파워그리드>만이 일반적으로 큰 호불호없이 사람들이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지금 해봐도 생각보다 잘 만든 게임이라고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거든요. 하지만 저는 의외로 이 작가님과 반즈음은 잘 맞습니다. <파이윰>, <파워그리드>, <재빠른 나무늘보>, <후지 플러시> 등의 게임이 저랑 잘 맞아서 계속 갖고 있거든요. 그리고 오늘 소개할 게임도 제가 오래간 사랑해온 게임이기도 합니다. 바로 <블랙 프라이데이>라는 게임입니다. 보드게임 영구 소장 목록 2탄 집 공간은 한정적이고, 소장하거나 좀 오래 갖고 있고 싶은 게임들이 늘어나다 보니 이제는 게임을 살 때에... blog.naver.com 제가 21년도에 한번 작성한 적이 있었던 "영구 소장 목록"에 포함되어 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2010년에 출시되었을

12월 17일 바쁜 와중에 남긴 결혼식 스케치 [내부링크]

메이크업이랑 머리해서 평소랑 다른데, 면도를 새벽에 출발하기 전에 했음에도 수염자국이... 아무튼 어색어색... 식장에 전시된 많은 저희 사진들. 포토 테이블이라 부르는 그곳!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이뻤던 샤스타님. 특히 드레스는 같이 골랐지만 너무 이쁜 걸로 고른 것 같다. 아직 식 시작 전의 예식장 모습. 스몰 웨딩으로 진행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하객분들이 너무 많이 와주셔서 전혀 스몰웨딩이 아닌 스몰웨딩이 되고 말았다;;; 정말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와주신 모든 분

슬픈단잠의 2023년 스팀 연말 정산 [내부링크]

슬픈단잠 님의 STEAM YEAR IN REVIEW 2023 2023년 Steam 돌아보기 확인 s.team 뭐양?! 스팀도 연말 정산이 있었던 거신가?! 스팀덱 사고 한동안 하데스 미친듯이 할 때 말고는 스팀을 들어간 적이 거의 없네요. 가아끔 점심 시간 때 마블 스냅하려고 키거나 한 정도 외에는 올해는 스팀과 친근하게 지내지 못했습니다. 내년에는 스팀 게임들도 좀 자주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러려면 부업이나 이런 것들을 못하게 될 것 같으니 작년보다는 좀 더 줄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더 노력해서 더 많은 돈! 그래서 더 많은 시간! 을 얻는 것을 목표로!!!

먹거리/면요리/쌀국수] 커~~~다란 갈비뼈 하나가 통채로 들어간 쌀국수 맛집 &lt;인더비엣&gt; [내부링크]

인더비엣 신논현역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평대로52길 1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바나나 잎을 엮어서 만든 것 같은 처마를 갖고 있는 <인더비엣>이라는 쌀국수집입니다. 매번 지나가면서 언젠가는 한번 먹어봐야지~ 했었는데 드디어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가격이 좀 더 저렴했다고 하는데, 가격이 올라서 이제는 뼈가 통채로 들어있는 본 쌀국수는 15,000원이라고 합니다. 가게 내부는 낮시간이라 그런 것도 있고, 빛도 잘 들어와서 꽤 환한 편입니다. 테이블은 20개 정도 있고 1인이서 와서 먹기에도 눈치가 보이는 그런 가게는 아니었습니다. 메뉴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젠 어딜가나 키오스크를 통해서 주문하는 것이 대세인 것 같아요. 아닌 곳을 찾는 게 더 어려울 정도입니다. 사진에 뭔가 딜레가 있는지 손가락이 죄다 찍혀 있네요. 분명히 손가락 빼고 찍은 것 같은데;;; 아무튼 메뉴는 꽤 많은 편입니다. 일단 주 메뉴는 "본 쌀국수"입니다. 그 외

먹거리/찌개/부대찌개] 무난한 부대찌개 집, "부찌남"(부대찌개 잘하는 남자) [내부링크]

부대찌개잘하는남자 신논현본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운로 226 서초오피스텔 B106-1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회사에서는 배달 음식을 자주 시켜 먹습니다. 요즈음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지라 최대한 샐러드를 먹고는 있는데, 종종 질리면 다른 것들을 먹게 됩니다. 저는 그냥 산책겸해서 나가서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뭔가 안 가본 곳을 가보고 싶어서 찾게 되었습니다. 건물 지하에 식당가들이 몰려 있다보니 아무래도 손님들이 많은걸까?! 하는 생각을 갖게 만드는 구조였습니다. 의외로 여기저기 줄을 많이 서있던데, 정말 맛있어서인지 아니면 갈 곳이 없어서인지는 궁금했습니다. 메뉴는 부대찌개 뿐입니다. 사이드 메뉴로 뭐 이것저것 팔기는 하는데, 점심 식사다보니 저희는 부대찌개를 시켰습니다. "매콤치즈 부찌" 3인분 + 햄소시지 사리 + 라면 사리 + 만두 사리 정도 넣어서 먹었습니다. 보니깐 리뷰 이벤트도 하고 있습니다. 일단 맛있다면 리뷰 이벤트는 그냥 해드리는거죠! 뭘 바랄 게

231203 GBA 벙개 후기 with 스웨인 (보이드폴, 뉴클리엄) [내부링크]

보이드폴 이날의 별점: / 3인플 자세히 후기를 쓸까 했으나, 스웨인님이 보라에 너무 장대하게 길쭈~~욱한 후기를 써주셔서 딱히 크게 언급할 게 없는 것 같습니다. ㄷ 너무 후기를 잘 써주셨어. 쭈글... 저도 이날이 겨우 2회차인 뉴린이었기 때문에 뭐 대단한 플레이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4x 테마를 씌운 유로 게임이다보니 기본적으로 점수 버는 방법에 대해서는 잘 해결해나갔네요. ㅎㅎ 아무튼 올해의 유로 게임으로 꼽으시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2회플을 하고 나니 1회플 때의 그 설렘은 조금 사라지고 나서 약간은 객관적으로 보니 게임이 아쉬운 부분들이 보였습니다. 일단 특정 세팅을 한다면 당연히 좀 더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야 하는 게임이 될 수는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세계관 속 "침공"을 하려는 공허생명체들(voidborn)이 실제로는 침공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개인판만 공허에 오염이 되지 않아도 어그로가 안 끌리기 때문에 조용히 살게 됩니다. 분명히 4x인

231129 GBA 수요일 정기 모임 후기 (셋, 퍼레이드, 클랭크!: 덱 빌딩 어드벤처, 브라스: 버밍엄) [내부링크]

데블다이스 보드게임카페 강남시티점 (강남3호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1길 42 5층, 6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셋 한분이 조금 늦는다고 하셔서 게임을 진행하기 애매해서 간단한 게임들을 진행했습니다. 지난번 게임을 하셨던 커플 분이 또 참석을 하셔서 다양한 게임들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셋>을 가져와서 간단히 진행해봤습니다. 한분은 즐겁게 즐겼지만, 나머지 한분이 힘들어하셨기 때문에 중간에 하다가 접어버리고 바로 다음 게임으로 넘어갔습니다. 퍼레이드 이날의 별점: / 5인플 다음 게임은 파티 게임 중에서 한번씩 안해주면 서러운 게임 <퍼레이드>를 돌려봤습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게임 중에 소개 시켜 드릴만한 게임이 뭐가 있을까 찾다보니 발견한 게임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테마이고, 이들이 줄 서서 퍼레이드를 즐긴다는 개념의 게임입니다만. "이상한 나라"의 이야기답게 특정 조건이 되면 퍼레이드에서 탈락되어 벌점이 되게 됩니다. 게임 특성상 +점수가 없는

Play Station 23년 연말 정산 [내부링크]

어떤 기간을 마무리 짓고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정산이라고 하죠. 연말 정산도 제발 많이 돌려받았으면~~~!! 아무튼 얼마전 애플 뮤직에 이어서 이번에는 플레이 스테이션에서 제공해주는 연말 정산입니다! 2023 연말정산 | PlayStation PlayStation 2023 연말정산 wrapup.playstation.com 해보려는 분들은 상단의 링크를 통해 들어가셔서 연말 정산 받아보시면 됩니다. 저는 과연 어떤 정보를 보여줄지 궁금했습니다. 가장 오래한 게임이 아마도 <Lies of P>(<P의 거짓>)이 아닐까 싶었는데, 그것보다 더한 게임이 있었으니... 자세한 것은 아래에서... 올해 포문을 열었던 게임은 아마도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보니깐 거의 연말즈음에 플레이를 했었나보더라구요. 아무튼 12월 12일, 즉 어제 무료 DLC인 발할라가 올라왔는데... 산타 모니카 요즈음 힘들다던데, 이렇게 무료로 풀어도 되는겁니까? ㄷㄷ 아무튼 곧

GBA 231122 수요일 정기 모임 후기 (캐스캐디아, 큐윅스, 타이거 & 드래곤, 펭귄 파티, 레디 셋 벳) [내부링크]

캐스캐디아 이날의 별점: / 4인플 사진을 안 찍어서 230909 모임 사진으로 대체! 이날 모임에 처음 참석하신 커플 분들이 계셨습니다. 남성분은 보드게임을 많이 해봤다고 하시고, 여성분은 보드게임을 많이 안해봤다고 소개를 해주셔서 어떤 것을 해보셨나 여쭤봤더니... 남성분도 사실상 보린이! 이런 상황을 싫어할 고인물들이 어딨겠습니까? 크크킄킄킄 좋다꾸나 하고 일단 첫 게임은 <캐스캐디아>로 시작을 했습니다. 오히려 많이 해봤다는 남성분보다 여성분이 좀 더 게임을 잘 따라오시는 의외의 결과가...!? ㅋㅋ 아무튼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최대한 매만 모으신 남성분과 나머지 분들은 그냥그냥 그때그때 최선을 다해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확실히 솔방울이 한번 바닥난 상태로 진행이 되면 게임이 너무 빡빡해지는 것 같습니다. 1개는 항시 남겨두는 선택을 했어야 하는데... 너무 빠듯하게 게임 한 것 같네요. 하지만 지형 점수에서 그래도 간극을 메웠네요. 두 분 모두 너무 즐겁게 해주셔서 신이

231125 GBA 토요일 정기 모임 후기 (피드 더 크라켄, 엠파이어스 엔드, 뉴클리엄, 팀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핏 투 프린트, 레디 셋 벳) [내부링크]

피드 더 크라켄 별점: / 7인플, 해적 승리 별점: / 7인플, 광신도 승리 오래간만에 참석자들이 많아서 <피드 더 크라켄>이 딱이겠군! 이라는 생각에 챙겨갔습니다. 7인플이라니~ 안 할 수가 없잖아요? 다만... 도색을 하다 말아서 도색 된 것도 있고, 안된 것도 있고 좀 혼돈의 카오스지만... 결혼식 끝나면 마저 도색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습니다. ㅎㅎ; 지금까지 제가 참여한 게임은 총 4회가 플레이가 되었고, 현재까지 6인플 때 선원 승리, 그리고 5인플 때도 선원 승리를 했던 기록이 있습니다. 이날의 첫 게임은 먼저 해적이 승리하면서 끝났습니다. 한분이 광신도 우두머리였고, 그 분이 첫 라운드에 저를 광신도로 만들면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와 우두머리가 선원이라 생각했던 사람이 해적이었고, 해적이라 생각했던 사람이 선원인 바람에 게임이 이상하게 흘러가서 결과적으로 광신도 그룹은 해적이라 생각한 선원 그룹이라 착각한 해적그룹과 결탁해서, 해적이라 의심한 선원, 즉 엉뚱

IT/리눅스/CLI] 리눅스 입문자들을 위한 훌륭한 Command Line 도서 &lt;효율적인 리눅스 명령어 사용의 기술&gt; [내부링크]

효율적인 리눅스 명령어 사용의 기술 저자 대니얼 J. 바렛 출판 길벗 발매 2023.11.30. 전공 도서를 읽는 것은 언제나 짜릿합니다. 새로운 지식도 익히고, 그간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의 단초를 제공해주는 책들이 많거든요. 그 중에서도 오라일리는 뭐 IT업계에서는 사실상 BTS와 같은 존재입니다. 워낙 좋은 책들이 많고, 국내에서도 많이 번역되어 책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꾸준하게 팔리기 때문에 꾸준하게 번역서가 나오는 것이겠죠? 자세한 으른들의 사정은 알 수 없습니다만... 아무튼 이번에도 오라일리답게 동물이 그려진 책 중에 하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최근 포스팅에서 제가 WSL2를 이용하여 Ubuntu 환경을 구축 중이라는 글을 보셨을겁니다. Ubuntu를 기본적으로 GUI 환경으로만 써봤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WSL2를 통해서 만난 리눅스는 CLI 기반이라 사실 너무 힘겨웠습니다. 일단 vi도 거의 안 써봤기 때문에 딱 하나 :wq만 알고

IT/언어/만들기] 프로그래밍 언어를 가장 확실하게 배울 수 있는 인터프리터, 컴파일러 만들기 "로버트 나이스트롬의 인터프리터 Java" [내부링크]

로버트 나이스트롬의 인터프리터 in Java, C 저자 로버트 나이스트롬 출판 길벗 발매 2023.11.30. 저는 컴퓨터 소프트웨어학과를 나왔고, 가장 좋아하는 분야는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OS, 컴파일러라고 자신있게 답할 수 있습니다. 다만 좋아하기만 할 뿐, 시간관계 및 여러 이유로 진득하게 파고 들지 못한 분야가 무엇이냐 물으면 역시나 OS, 컴파일러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년 다양한 OS, 컴파일러, 인터프리터를 만드는 책들이 나옵니다. 위의 제 책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런 분야의 책들은 당장 다 읽지 못하더라도 어떻게든 사두는 편입니다. 특히나 컴파일러하면 가장 유명한 드래곤 책은 십수번을 끝까지 읽어보려고 했으나, 중간즈음에서 멈춘 게 몇번인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오늘 소개할 책도 제가 십수번을 실패한 바로 그 책, 용책, 즉 드래곤 책의 뒤를 잇는다는 다소 자극적인(이 분야에 대해 안다면 자극적이고, 아니라면 사실...) 카피라이트가 눈에 들어옵니다. 과연

변화] 23년 9, 10월 보드게임 방출편 [내부링크]

테라포밍 마스 테라포밍 마스: 헬라스 & 엘리시움 테라포밍 마스: 서곡 테라포밍 마스: 비너스 테라포밍 마스: 개척기지 테라포밍 마스: 팬메이드 확장 테라포밍 마스 프로모 전부 (펭귄 등 모두 포함) 테라포밍 마스: 빅박스 (일부 도색) 테라포밍 마스 각종 업그레이드 (점수 체크용 피규어 등) 일괄 30만원 / 18회 플레이 최종적인 게임에 대한 별점: (베이스+서곡+헬라스&엘리시움 기준이라면 ) <테라포밍 마스>(이하 <테포마>)는 전 세계에서 상당히 성공한 프랜차이즈 게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테라포밍 마스: 아레스>, <테라포밍 마스: 주사위 게임>(이하 <주포마>), 그리고 또 새로운 확장까지 끊임없이 변주와 확장을 내놓고 있는 게임이죠. 심지어 <주포마>는 트레이에 일부러 스펀지를 넣어 자리를 만들어둔 것을 보면 얘도 확장을 꾸준히 낼 심산인 것 같습니다. 나름 정성을 많이 쏟았던 게임이기도 합니다만, 이 게임의 단점은 웬만해선 어딜 가나 있다는 점입니다. 내가

세력권을 얻기 위한 두 조직의 혈투를 다룬 가벼운 눈치 게임 &lt;디스트릭트 누아르&gt; 개봉기 [내부링크]

MTS에서 판매 예정인 게임 <디스트릭트 누아르>의 샘플을 받아볼 수 있게 되어서 먼저 개봉기를 써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게임은 2인 전용 게임으로... 사실 제가 돌릴 일은 거의 없는 게임이라는 게 치명적인 단점입니다만... ㅠ 일러스트는 누아르라고 하면 생각날 것 같은 스타일의 그림체로 표현이 되어서 전체적인 배경에 비하면 잘 어울리는 스타일입니다. 1954년, 갱단이 열심히 활동하던 당시의 미국이 테마입니다. 이 당시의 게임으로는 <마피아>(PC 게임으로 1~3편까지 나왔었고, 1편은 다시 리메이크가 되어 나왔다) 시리즈가 가장 유명한 듯 싶습니다. 본격 "배달 시뮬레이터"라는 오명을 뒤집어 쓸만큼 운전의 비중이 상당히 높았던 게임이기도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갱단의 스토리가 꽤 흥미로웠던 게임이기도 합니다. 내부 구성물은 대단히 간단합니다. 카드 덱 1벌, 그리고 게임에서 현재 차례인 플레이어를 표시하기 위한 용도의 라운드 마커의 칩이 하나 들어있습니다. 왜 굳이 따로 포

IT/액세서리/자동차] 맥세이프갤럭시, 맥세이프아이폰 거치대 "고충 맥세이프 거치대" [내부링크]

아이폰15 프로맥스를 구매한 뒤에 가장 먼저 써보고 싶었던 기능이 맥세이프였습니다. 사실 그냥 자석 쪼가리인데, 이게 뭐가 좋다고 그러는걸까요? 현재에도 쓰고 있지만 사실 엄청나게 좋다! 하는 것을 아직 느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ㄷ 뭔가 지렸다! 같은 아이템을 아직은 못 찾았습니다. ㅠ 아이폰 유저라 맥세이프 카드 지갑을 쓰면야 뭔가 바뀌기는 하겠지만, 사실 그냥 주머니에 넣어다녀도 충분해서인지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네요. 하지만!!!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라면!!! 핸!드!폰! 거!치!대!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맥세이프자동차거치대는 확실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일반적인 기존 제품들은 좌우, 그리고 아랫쪽을 받쳐주는 형태로 고무줄처럼 늘린 다음 힘으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특히나 이 방식의 경우 무선 충전을 지원해도 실제로는 무선 충전 모듈의 위치가 잘 안 맞아서 충전이 안되는 경우도 많아요. 하지만 맥세이프를 이용하면 그런 일이 없습니다!!! 바로 그것이 제가 맥세이프

11월 18일 2023 보드게임 페스타 시즌2 with 그린미플 (골 때리는 배짱이, 다윈의 발자취, 좀비사이드 흑사병, 국립공원, 엠파이어스 엔드, 실리카우, 미니빌, 스펠북) [내부링크]

SETEC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3104 SETEC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매번 항상 같은 곳, 학여울역에 있는 SETEC에서 벌어지는 보드게임 페스타 시즌 2입니다. 상반기에 한번, 하반기에 한번 하는데, 사실상 올해 마지막 보드게임 축제였습니다. 확 끌리는 신작은 없었던 페스타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페스타는 다릅니다. 바로 블로그 이웃이신 "그린미플"님과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모임 분들과 갈까 했으나, 블로그 이웃분들을 모두 만나뵈는 것을 현재 목표로 세워뒀던지라 이렇게 또 버킷 리스트 하나를 지워냈습니다. 골 때리는 배짱이 이날의 별점: / 3인플 (with 작가님 2분) 저와 그린미플님 일행이 일찍 온 것은 아니다보니 사실상 체험할 수 있는 굵직한 것들은 이미 체험이 다 차버려서 그냥 여기저기 쏘다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각자 게임 살 것들이 있어서 살 것들을 사고, 잠시 후 만나기로 했습니다. 저는 또 다른 블로그 이웃 중 하나인 "실버건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데이터로 알아보는 블로그 속 숨은 직업 찾기! [내부링크]

조금씩이나마 블로그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하루 방문자 400따리에서 놀던 게 몇 년 전이었던 것 같은데, 노력한 보람이 느껴집니다!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블로거들의 직업을 공개합니다! 내 직업 확인하고, 2024년 행운도 뽑아보세요! https://mkt.naver.com/p1/2023myblogreport

마블스냅 23년 11월 시즌 요약 [내부링크]

일단 배경색이랑 글자랑 비슷한 것 실화냐? 글자를 알아볼 수가 없네. ㄷㄷ 아무튼 미즈마블의 시즌이었습니다. 미즈 마블 특성상 어느 한쪽 잠궈버리고, 나만 이득 보는 구조를 많이 이용하는 것이 승률이 좋았던 시즌이다 보니 스톰을 제일 많이 사용한 것... 같았지만 의외로 네뷸라가 제일 많습니다. 앞서 언급한 Lockdown 스타일의 덱에서는 네뷸라는 한동안 신경 안써도 이득을 보는 스타일로 운용이 되다보니 그런 것 같네요. 그리고 앞서 말한대로 스톰으로 필드를 조져(?)놓다보니 수몰 지역을 제일 많이 만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장소는 다 랜덤이어도, 수몰지는 내가 만들 수 있는 구역이다보니 ㅋㅋㅋ 근데 글레디에이터 있을 때 승률 83% 실화인가? 썼을 때 항상 좋은 결과보단 안 좋은 결과가 더 많았던 것 같은 느낌인데;;; 아무튼 이번 시즌도 끝났고, 다행스럽게 100찍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12월 시즌은 또 새로운 쇼 형님이 시즌 카드던데, 과연 얼마나 쓸만할런지..

애플 뮤직 23년 정산 [내부링크]

애플 TV에 보고 싶은 것들이 몇개 있어서 이왕 이렇게 된김에 애플 올인원을 쓰자고 해서 쓰기 시작한지 약 1년은 된 것 같습니다. 집에 있는 애플 TV(초반에 몇개 보고, 현재 거의 안 봄), 아이폰 15 프로맥스, 아이패드를 고려한다면 여기저기 쓸 일은 많겠구나 싶어서 구독을 하고 있습니다. 번외지만 본의 아니게 지금 현재 구독 중인 것이 애플 올인원, Netflix, 디즈니 플러스, 왓챠, 토스 프라임, 네이버 멤버쉽이 있네요. 좀 더 전에는 아마존 프라임, 티빙, 어도비 등등 많았는데 결국 다 쳐냈습니다. 근데 쳐냈어도 여전히 많아요. 왓챠는 끊고 싶은데, 처가 어르신들이 보신다고 하시니... ;ㅁ; 하하하... 냅둬야죠. 아무튼 그렇게 딸려오는 애플 뮤직도 기존에 여기저기 애매하게 정착 못하던 음악 플랫폼인데, 그냥 여기서 쓰자~ 싶어서 애플 뮤직을 1년 가까이 열심히 썼더니 이런 것도 받아보네요. ㅎㅎ 이렇게 23년을 돌아보는 사이트를 만들어줍니다. 그래 나는 올 한해 어

진짜 과천 경마장에 온 것 같은 짜릿함을 안겨주는 &lt;레디 셋 벳&gt; 개봉기 [내부링크]

옛날에 다니던 회사 사람들과 여름에는 종종 경마장에 갔다가 보드게임을 하기도 했었고, 겨울에는 스키장 시즌권을 끊고서는 숙소에 와서는 보드게임을 하거나 카지노(하이원 스키장을 다녀서, 정선 카지노가 있었습니다) 생활을 한 7년 정도 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경마장이나 카지노가 그리 어색하지 않은 편입니다. 다만 실제로 돈을 따본 것은 거의 없기에 그냥 취미 수준이죠. 5만원 정도 들고가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형태로 그냥 쓰고 왔습니다. ㅎ 존 D 클레어 작가의 새로운 신작 중 하나인 <레디 셋 벳>이라는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주사위를 매번 굴려서 나온 눈금에 해당하는 말이 달리는 형태입니다. 주사위 2개를 굴리기 때문에 2~12의 숫자가 나올 수 있습니다. 숫자가 나올 때마다 해당하는 말이 달리는 형태이죠. 연속해서 숫자가 나올 경우에는 가속이 붙게 됩니다. 이 때 2~3, 11~12와 같이 확률이 낮은 말은 갑자기 훅 올라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뒀기에 수많은 주사위 굴림에

231115 GBA 수요일 정기 모임 후기 (카이코로, 이베큐에이션) [내부링크]

카이코로 이날의 별점: / 첫플, 4인플 롤앤라 장르는 이제 아무리 뭔가 테마가 뛰어난 것이 나와도 사실 재미가 거기서 거기인 것 같습니다. 그냥 별다른 감흥이 느껴지질 않아요. 기막힌 기믹이나 뭔가가 없는 이상에야 그냥 그림만 바꾼 듯한 느낌입니다. 카이코로도 비슷한 느낌이라 이젠 롤앤라, 플앤라는 굳이 신작을 사지 않고, 룰북을 꼼꼼히 읽어보고 사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해준 마지막 게임 되겠습니다. 그 전 타자가 바로 얼마전 리뷰를 올렸던 <드래프트 & 라이트 레코드>라는 게임이죠. 이제 이 장르는 어느 정도 포화 상태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만들기 쉽고 접근성이 좋아서인지 너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장르에 대한 피로도가 누적이 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아르보리아 옆 테이블에서 하고 있던데... 그냥 사진만 찍었습니다. 옆 테이블에서는 저희 팀보다 1시간 일찍 오셔서 열심히 <아르보리아>를 돌리고 계시더군요. 끝나고 집으로 가실 때의 평으로는 재미는

리뷰] 밴드를 만들어서 전 세계를 돌며 멤버를 모으고, 공연을 하는 플앤라 &lt;드래프트 & 라이트 레코드&gt;(Draft & Write Records) [내부링크]

테마가 마음에 들어서 킥스를 넣었던 게임 <드래프트 & 라이트 레코드>라는 게임입니다. 롤앤라 의 파생인 플립 앤 라이트류의 게임입니다. 박스 측면은 적절하게 아트가 들어가서 게임의 분위기를 살려주고 있습니다. 카드를 드랲하고, 한장씩 고르면서 라이트를 하는 매커니즘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드랲이 들어간 게임들 특유의 단점, 그리고 플앤라라는 장르의 단점도 고스란히 그대로 갖고 있는 편입니다. 드랲을 하는 게임들은 다른 플레이어들이 빠르게 의사 결정을 하게 될 경우 플레이어 옆에 지속적으로 무언가가 쌓이게 되죠. 사실 동시에 진행을 해야하지만 마냥 기다려봐야 할 일이 뻔하니 먼저 하는 경우가 현실적으로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의사결정이 빠른 플레이어들과 하면 괜히 부담스러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플앤라 장르답게 콤보 만드는 재미는 준수 게다가 “라이트”류 특성상 일반적으로 인터랙션은 시트에서 일어나지 않고 경쟁 요소들을 두는 정도에서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인터랙션이 덜한 경우

IT/충전기/무선충전] 아이폰15프로맥스, 그리고 에어팟 프로 2세대 with USB-C 충전을 위한 선택 "폴리폴 맥세이프 3in1 무선충전기" [내부링크]

아이폰 X에서 아이폰 15 프로 맥스로 바꾸고 나서 가장 쓰고 싶었던 기능은 바로 "맥세이프"입니다. 강력한 자석을 이용하여 기존 거치대처럼 어정쩡하게 걸쳐놓는 것이 아니라 딱 필요한 위치에 정확하게 위치하는 바로 그런 기능 말이죠. 또한 에어팟 프로 2세대 with USB-C의 경우에도 사실 USB-C를 지원하기는 하지만 이왕이면 무선 충전을 해놓는 것이 책상 위를 가볍게 하는 길이기도 해서 무선 충전기를 찾다가 발견한 제품입니다. 애플 이후로 패키징의 기본 컬러는 흰색이 된 것이 아닌가 싶을만큼 대부분 비슷한 감성, UX를 주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패키징을 여는 과정은 애플 갬성을 따라가지는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거기에 들어가는 부대 비용이 커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이 제품의 특징은 일단 꺼내자마자 바로 "파우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여행" 다닐 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소형화되어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제품 사진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접어

231111 GBA 토요일 정기모임 (베일 오브 이터니티, 엠파이어스 엔드, 델타, 혁신의 시대, 주 타이쿤, 다윈의 여정) [내부링크]

베일 오브 이터니티 첫플의 별점: / 첫플, 3인플 2회플째의 별점: / 3인플 아스모디 코리아에서 내놓은 신작 <베일 오브 이터니티>를 돌려보았습니다. 출시 전 체험해보신 분들의 평가 등을 고려해봤을 때 워낙 평이 괜찮았던지라 일단 무지성 구매를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체적인 컴포넌트 만듦새도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잖고, 이 가격대에서 기대할만한 게임성을 고려한다면 꽤 괜찮은 게임이라 생각이 듭니다. 카드풀을 다 알고 모르고의 차이가 있다고는 하지만, 뭐 기본적으로 보드게임 자체에 숙련된 사람들끼리는 뭐 예상 가능할만한 카드들로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원소별로 몇가지 특징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카드 능력보다는 어떤 형태의 카드들이 있는지 알려주는 것이 오히려 게임 플레이에 조금 더 가이드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임의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카드마다 텍스트가 달라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난이도는 아닌 것 같고, 전략 입문을 시킬

231108 GBA 수요일 정기 모임 (뉴클리엄, 테라포밍 마스: 주사위 게임) [내부링크]

데블다이스 보드게임카페 강남시티점 (강남3호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1길 42 5층, 6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지난번에는 1호점을 방문했으나, 테이블이 생각보다 쪼꼬마해서, 3호점은 크다고 하길래 방문을 했습니다. 근데, 왜 사이즈가 같죠?! 일부 조금 더 큰 테이블이 있기는 한데, 그 테이블의 경우에는 당시에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시연 때문에 게임이 펼쳐져 있고 사용 불가 상태였던지라 결국 좁디 좁은 테이블에서 게임을 세팅하고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뉴클리엄 이날의 별점: / 첫플, 4인플 MTS 게임즈 체험행사 때문에 제 <뉴클리엄>은 착출 당해가는 바람에, 안그래도 0회플인데 언제까지 0회플이 유지될지 알 수 없었으나, 모임 멤버분이 게임을 챙겨와주신 덕분에 드디어 0회플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제 게임으로는 0회플이라는 기록은 그대로였죠. ㄷㄷ 시간 관계상 룰북을 미리 보고 읽어보고 가려고 했습니다만, 마지막 액션 2개 정도와

231104 GBA 토요일 정기 모임 (늑대 인간 마을의 축제, 월드 원더스, 엠파이어스 엔드, 이베큐에이션, 혁신의 시대) [내부링크]

머더 미스터리 파티: 늑대 인간 마을의 축제 이날의 별점: / 8인플 않이... 그렇다고? 분명히 시작은 9인이서 하려고 게임을 시작했으나, 참석자 한분이 약속 시간에서 약 2시간 늦게 오시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8인으로 진행한 머더 미스터리 파티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하나 남은 "늑대인간 마을의 축제"를 플레이했습니다. 지난 "구두룡 저택의 살인 사건", "몇 번이고 푸른 달에 불을 붙였다"에 이어 드디어 마지막 시리즈 플레이입니다. "구두룡"이 별 1.5개, "푸른 달"은 별 3.5개를 줬습니다. 이 게임은 위에 적어놓았듯 별 2.5개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푸른 달"은 그 몇 안되는 문장 속에 많은 정보들이 있고, 그 정보들이 하나 같이 중요하거나, 하나같이 훼이크인 정보들이 많아서 그 중에서 상황 정보 등을 잘 파악하여 진위 여부를 밝혀내야했습니다. 게다가 스토리도 꽤 치밀하고, 거기까지 도달하는 과정,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론까지 밝혀진 뒤에도 이야기를 나눌만

큰 그림을 그린 뒤, 그 그림을 하나씩 그려나가는 입문 전략 게임. 마법사들의 마법 대회! &lt;스펠북&gt; [내부링크]

저는 오히려 마법 보다는 마술이 입에 좀 더 익은 사람이다 보니깐 설명을 하다보면 항상 마법 대신에 마술이 나와서 곤욕입니다;; ㅋㅋ 대부분은 마술 대신 마법이 더 익숙한데 말이죠. ㅎㅎ 뚜껑을 열면 일단 박스 사이즈에 딱 맞는 룰북이 들어있습니다. 작가는 필 워커-하딩으로 그의 작품으로는 <임호텝>, <스시고 파티!>, <베런 파크>, <실버&골드>, <아키올로지>, <카카오>, <진저브레드 하우스>, <기즈모>, <라마랜드> 등으로 국내에 꽤 많은 작품을 출시한 작가분이십니다. 현재 긱에서는 베스트 인원으로 2인을 꼽고 있으며, 긱 웨이트는 2.06, 그리고 현재 평점은 6.7로 뜨고 있습니다. 흐음~ 요즈음 게임들에 평점 7은 넘어야 평타라는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시기인데, 요즈음 게임인데 6.7인 것은 조금 의아스러운 스코어입니다. 일단 점수 분포는 7점대가 압도적으로 많고 그 다음이 6점, 그리고 8점대가 있습니다. 7점을 기본으로 6점대가 더 많아서 6.x로 잡히는 것으로

WSL2를 익히며... [내부링크]

않이... 이런 대단한 물건이 있다니! MS가 다시 옛날 MS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아주 참신하다 못해 너무 멋진 기능입니다. 뭐 어떤 제약이 있을 수 있기야 하겠지만서도, 적어도 윈도우가 Native(?)인 저로서는 이렇게 윈도우와 리눅스를 함께 쓸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좋습니다. ㄷㄷ 위의 화면은 터미널에서 Ubuntu 리눅스를 실행시켰고, 예제 코드를 이용하여 웹서버를 띄운 후에 또 다른 콘솔창에서 curl 명령을 통해서 얻어온 결과값을 화면에 출력해줍니다. 그리고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윈도우에서 사용 중인 Chrome 웹브라우저에서 localhost:8080을 입력했는데, 화면 나오는 것 실화입니까? ㄷㄷ 깜짝 놀라고 갑니다. ㄷㄷ 그것 뿐만 아니라 Windows의 cmdlet과 리눅스 명령어끼리 파이핑이 가능합니다. 윈도우 명령어의 결과물을 wls를 통해서 리눅스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마치 2개의 운영체계가 하나의 운영체계처럼 돌아가다니요. 이게 무슨 일이죠? ㄷㄷ

리뷰] 자그마한 것 속에 영향력, 비대칭, 심리전까지 있을 건 다 있는 &lt;팀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기념일은 나의 것!&gt; [내부링크]

나름 컬트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팀버튼 감독의 "크리스마스 악몽"은 꽤나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미디어 믹스를 진행하고 있는 IP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작품이 나온 것도 이제는 라떼 소리를 하고 다닐 아저씨들이 어릴 때인 1993년도에 나온 작품입니다. 근데 재미있는 사실은 이 작품의 감독은 팀 버튼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팀 버튼이 쓴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인데, 아마도 흥행성 때문에 이렇게 된 게 아닌가 싶은 생각입니다. 당시 장편으로는 거의 하지 않던 스톱 애니메이션을 사용하여, 안 그래도 그로데스크해보이는 크리스마스를 더더욱 그로데스크하게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당시에 스탑 애니메이션이 많지 않았고, 실제로 있다고 해도 어색한 프레임이 꼭 발생을 하는데... 이 작품은 정말 장인 of 장인들만 모았는지 어색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지금이라면 굳이 스탑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그냥 컴퓨터 그래픽으로 하겠지만, 당시에는 색다른 느낌을 낼 수 있는 애니

건강/기구/턱걸이] 가성비로는 최고! "헬스럽 더블락 문틀철봉" [내부링크]

집에 있던 문틀 철봉의 경우 고정쇠가 상당히 커다래서 와이드하게 잡고 턱걸이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어깨너비만큼만 잡고 턱걸이를 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단점이 좀 덜한 철봉이 없을까 싶어서 찾아보다가 지난번 "헬스럽" 무게 조절 가능 덤벨을 사용하게 되면서 좋은 경험을 한적이 있어서 헬스럽 제품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제품을 구매할 때에는 문틀의 너비를 잘 고려하셔서 사이즈 맞추셔서 사셔야 합니다. 집에 줄자가 있다면 줄자로 길이를 재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재어보니 장축을 구매해야 해서 장축으로 구매했습니다. 왼쪽이 기존에 사용 중이던 문틀철봉입니다. 그리고 우측이 이번에 구매한 헬스럽 제품과의 비교샷입니다. 왼쪽 사진은 분리를 위해 저 커다란(?) 녀석이 바깥쪽으로 빠져있습니다만, 실제로는 가운데에 보이는 검은색쪽까지 밀어 붙여서 고정을 해야합니다. 그렇다보니 다소 불편하다하더라도 조금 더 어깨를 벌려서 운동을 할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에 반해

IT/파이썬/알고리즘] 알고리즘도 배우고, 파이썬도 배울 수 있는 1석 2조의 도서 "알고리즘 인사이드 with 파이썬" [내부링크]

※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책을 제공 받았으며, 이와 무관하게 최대한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요즈음 꽤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 <알고리즘 인사이드 with 파이썬>입니다. 사실 웬만한 알고리즘이야 옛날에 C, C++로도 모두 구현을 해보면서 메모리도 다루고 자료구조도 다루는 등의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실제로 프로그래밍을 가장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알고리즘 학습이라 생각하는지라 그때는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흡수하던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실제 회사를 다니면서 대부분 간단한 단순 반복 작업이 오히려 더 많고, 알고리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거나, 자료구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일이 많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워낙 기술이 발달하여 상용 라이브러리든 오픈 라이브러리든 이미 있는 알고리즘, 또는 자료 구조를 써도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확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한 탓도 있겠습니다. 최근에 DL, ML을 다루면서 매우 늦게 Pytho

결혼] 드디어 수령한 반지! 진짜로 결혼식을 한다! [내부링크]

지난번 예물 반지 맞춘 이야기(나르샤 쥬얼리 짱!!)를 꺼냈었죠. 사실 갔다온 건 10월 중순즈음인데 포스팅이 며칠 전이었습니다. 그래서 쌩뚱맞게 갑자기 결혼 반지를 받은 이야기를 연이어 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아무튼 예쁜 박스에 담겨져 왔습니다. 근데 왜 저렇게 크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뭔가 다른 것도 넣어주셨나?! 응~ 아니야! ㅋㅋ 반지만 이쁘게 2개가 들어가있습니다. 뭐 이쁘게 들어간 것은 좋은데, 어째 받은 것에 비해 너무 공간이 커서... 재활용할 것 생각한다면 조금 더 작은 것에 주시는 게 여러모로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드디어 샤스타님과 저의 결혼반지가 생겼습니다. 근데 손이 몬생겨놔서 반지 껴도 저는 그냥 그러네요. ㄷㄷ 오히려 털만 더 강조되어 보이는 느낌 ㅋㅋㅋ 아무튼 정말로 저희 결혼합니다. ㄷㄷ 이제 한달도 채 안 남았네요. 하... 뭔가 해야할 일은 많은 것 같은데, 정작 하고 있는 일은 없는 것 같아서 마음만 초조합니다. ㄷ

변화] 23년 9, 10월 보드게임 수령, 선주문&펀딩편 [내부링크]

수령 기존에 사놓은 게임들을 받은 경우 머더 미스터리 파티 시리즈 구두룡 저택의 살인: 3.3만 / 텀블벅 몇 번이고 푸른 달에 불을 붙였다: 3.3만 / 텀블벅 늑대 인간 마을의 축제: 3.3만 / 텀블벅 머더 미스터리 미니 시리즈 전부를 워낙 재미있게 즐긴지라 MTS에서 나온 머더 미스터리 파티 시리즈도 큰 고민없이 들어갔습니다. 일단 3개의 게임 중에서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몇 번이고 푸른 달에 불을 붙였다"(이하 "푸른달") > "늑대 인간 마을의 축제" > "구두룡 저택의 살인"(이하 "구두룡관") 정도로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구두룡관"의 경우에는 여기저기서 평들이 좋아서 기대가 제일 컸습니다. 초반에 약간의 에러플이 있기는 했지만, 게임이 다 끝나고 나서도 모든 이야기를 다시 짜집기를 해봐도 이야기가 전반적으로 엉성함이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엔딩에 방점이 찍혀 있어서, 이 엔딩에 억지로 기워맞춘 게 아닌가 싶을만큼 억지스럽다고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

아쉬운 점은 룰북의 색감 뿐이었던 &lt;베일 오브 이터니티&gt;, 국내 작가진의 약진! [내부링크]

요즈음 국내 작가진들이 게임을 참 잘 내놓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퍼블리셔에서도 적극 지원을 해주는 탓인지 전체적인 퀄리티도 많이 올라가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분명 박스의 폰트 디자인은 글로우 효과도 좀 있어서 꽤 멋드러졌는데, 여기서는 너무 볼품 없어보입니다. ㄷ 보드판은 크게 2개가 있습니다. 게임 중 카드를 늘어놓기 위한 원소판, 그리고 점수판이 존재합니다. 게임에서 쓰이는 마나 같은 역할을 하는 토큰, 그리고 의미 불명의 가운데에 세워놓는 용 스탠디가 하나 있습니다. 실제로는 <테케누>의 오벨리스크처럼 게임 플레이를 방해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요즈음 정말 국내든 아니든 컴포가 워낙 잘 나옵니다. 두터운 목재 토큰이 들어가있어서 확실히 좋습니다. 게임 중 저 토큰들을 이용해서 자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카드 위에 올려서 표시를 하는 형태로 사용을 합니다. 그런 목적에 사용하기에는 적절한 크기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

고양이모래 전체갈이를 할 때가 되어 사용해본 “SAND100 벤토나이트 모래” [내부링크]

냥집사들은 다 아실겁니다. 아이들에게 벤토나이트가 얼마나 기호성이 좋은지 말이죠. 게다가 고양이들 소변, 대변 냄새는 생각 이상으로 진~~해서 정말 탈취력과 응고력이 좋지 않으면 치울 때 얼마나 고생하는지 말이죠. 그래서 대부분의 고양이 모래가 내세우고 있는 가장 중요한 것들 2가지는 먼저 탈취력, 그리고 응고력입니다. 게다가 오늘 소개해드릴 샌드백고양이모래는 무려 미국 와이오밍산 천연 벤토나이트를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 벤토나이트 계의 샤넬이 어떤 것이냐 물으면 대부분이 와이오밍을 이야기할 정도로 최우수 등급의 벤토나이트로 알려져있죠. 일단 무엇이든 원재료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맛있는 식재료는 사실 요리를 하지 않고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는 것과 같은 이치?! 게다가 입구는 위와 같이 되어 있어서 혹여라도 소형묘를 키우시는 분이라면 한번에 다 쓰지 못해도 남겨뒀다가 다음에 또 편하게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혹여라도 엎어도 걱정 마세요. 뚜껑만 잘

90년대 생이라면 모를 수 없는 바로 그 제품! 아이리버 디즈니 미키 엠플레이어 [내부링크]

라떼는... 말이야~ 미키마우스 모양으로 생긴 MP3 플레이어가 잘 팔렸단 말이야~ 라고 말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는데, 올해 디즈니 100주년 기념으로 재미난 제품이 하나 더 나옵니다. 바로 아이리버에서 내놓은 "디즈니 미키 엠플레이어"! 오후 5시부터 판매를 시작했지만 이쁘다고 생각되는 핑크, 스카이 색상(좌하단, 우하단)은 이미 품절이 나고 블랙&화이트만 남은 상황입니다. 왜 굳이 수량 제한을 걸고 생산을 한 것인가? ㅠㅠ 크흡... 이미 생산해놓고 물건만 바로 보내주려나? 제발... 2차할 때는 색깔 신청 받아서 해주십시오. 기존 제품은 위에 고리가 있고, 머가리에 오디오 단자를 꽂아서 귀를 돌려가면서 볼륨과 곡 선택을 하던 제품이 있었습니다. 그 제품이 바로 현대의 기술을 등에 업고 16년만에 무선 블루투스를 탑재한 모델로 돌아옵니다. 현재 구형의 경우 20만원에도 팔고 있는데, 과연 팔렸는지는 의문이지만;;; 아무튼 5핀 단자, 메모리 카드를 꽂아야 쓸 수 있다는 점 등등

변화] 23년 9, 10월 보드게임 신규 구매편 [내부링크]

부지런히 써야하는데, 밀리고 밀리고 밀려서 11월 중순이 되어야 작성하는 9, 10월 보드게임 영입 & 선주문편입니다. 포맷이 또 바뀌어 신규 구매, 수령, 그리고 선주문&펀딩으로 카테고리를 나누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9, 10월은 뭔가 제 손에 쥐어진 게임 목록이 상당히 많은 2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다달이 썼어야 할만큼 양이 많네요. ㅎㅎ; 너무 길어져서 글은 2개로 쪼개게 되었습니다. 일단 그냥 출시되어 기다림 없이 바로 받은, 신규 구매편!!! 신규 구매 사서 바로 받은 게임들 EXIT 방 탈출 게임 수수께끼의 집: 1.66만 / 밀봉 수상한 저택: 1.66만 / 밀봉 신비스러운 박물관: 1.66만 / 밀봉 어드벤트 캘린더 - 얼음 동굴의 비밀: 4.7만 / 밀봉 <언락> 시리즈는 현재 2편의 첫번째 시나리오만 끝내고 막혀 있는 상태입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EXIT> 시리즈는 옛날에 나오고 한동안 안 나와서인지 운 좋게 밀리는 것 없이 다 끝내놓은 상태네요.

도서/언어/공부]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이 쓰이는 언어, 스페인어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스페인어패턴쓰기노트" [내부링크]

스페인어 패턴 쓰기 노트 저자 임창희 출판 넥서스 발매 2023.10.25. 스페인어 패턴 쓰기 노트 - 예스24 하루 10분, 패턴 훈련을 통한 스페인어 실력 업그레이드!스페인어 실력 향상을 위한 패턴 암기 훈련 3단계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문장을 직접 듣고 쓰고 말해 보세요!1단계: 듣기원어민 MP3를 3번 듣고 따라 써 봅니다.2단계: 쓰기우리말을 보고 스페인어로... www.yes24.com 전공 서적들 읽는 것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일탈(?)을 하고 싶어하는 성향도 없잖아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지, 심지어 어디서 살지도 고민을 젊을 때보다 더 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영어는 듀오링고로 최근에 학습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언어로 뭐 하나 손을 대보면 좋겠다 싶은데, 그 중 하나가 스페인어입니다. 제목에도 언급을 해뒀지만, 2019년도 자료를 기준으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2위가 바로 스페인어입니다. 최신 정보는 아니

놀거리/결혼/반지] 결혼 반지를 맞추려는 2~4시간의 스케쥴을 한번에 해결해준 훌륭한 쥬얼리 샵 &lt;나르샤 쥬얼리&gt; [내부링크]

나르샤쥬얼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09 1층 나르샤쥬얼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12월에 저와 샤스타님은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준비할 것들이 너무 많아요. 사실 저는 이런 허례의식이라 생각하는 것들에 돈을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IMF 때 집안의 가세가 너무 심하게 기운 뒤에 실리를 추구하는 성향으로 바뀐 탓이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실 결혼식 안 하는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봤었고, 반지를 맞추지 않는 것도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샤스타님은 그런 상징성이 중요하다고 했기에 설득을 당해서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잘 한 일은 맞지만, 최근에 냥이들이 많이 아파서 목돈이 쑥쑥 빠지는 것을 보면 괜찮은건가 싶기도 하고 참 착잡한 기분이 듭니다. 아무튼 이왕 진행하기로 했으니 열심히 해봐야죠! 그냥 적당히 둘러보다가 적당히 괜찮은 곳이 있으면 계약을 해야겠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저와 샤스타님은 이날 종로를 돌아다

동물원 경영 게임의 근본! &lt;주 타이쿤&gt; 보드게임 [내부링크]

PC게임 주타이쿤 PC게임 주타이쿤은 동물원 경영 게임계에서는 오래된 게임 중 하나입니다. 팬층이 많은 게임이기도 하죠.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타이쿤류에서는 <롤러 코스터 타이쿤>만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주 타이쿤>의 보드게임 버전입니다. 이 게임의 제작사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게임인 <다윈의 선택>(<Darwin's Choice>)라는 게임을 만든 스위스 제작사입니다. 깜빡잊고 박스 사이즈 비교샷을 찍지 않았는데, 박스 자체가 엄청 큽니다. 분명히 큰 박스 사이즈인데, 룰북이 박스 사이즈에 딱 맞습니다; 허허허;; 룰북이 너무 커다래서 실제로 룰북을 들고 읽는 게 참 쉽지가 않습니다. ㄷㄷ 요즈음 추세 중 하나죠. 재활용이 좀 더 원활한 종이로만 구성된 구성품으로 제품이 나왔습니다. 일단 내용물은 종이백에 담겨 있고, 카드랑 턱박스 등은 종이로 밴딩을 해뒀습니다. 천 주머니도 보니 재생용 천을 사용한 게 아닌가 싶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B1~B8의 경우에는 게임에서

결혼 준비] 하우스 웨딩의 장점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lt;메리스 에이프럴&gt; 2차 상담 후기 [내부링크]

메리스에이프럴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16길 31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올해 12월에 저와 샤스타님이 3년만에 결혼식을 올립니다. 결혼식을 올리는 곳은 오늘 소개할 "메리스 에이프럴"이라는 곳입니다. 하우스 웨딩, 스몰 웨딩을 하는 곳입니다. 계약은 이미 해뒀고, 마지막 점검 겸 해서 또 방문을 했습니다. 저희가 계약 당시에는 리모델링 전이었고, 이번에 찾아갔을 때에는 리모델링이 끝난 뒤였습니다. 이날 간 것은 마지막 최종 점검차 간 것이고, 마지막으로 스튜디오 촬영해줄 곳을 고르는 것 정도에서 끝났습니다. 그 외에는 그냥 마지막 참고만 했습니다. 상담실과 2층에서 바라본 식장의 풍경입니다. 원래는 1층의 식장이 왼쪽 대각선 방향으로 있었는데, 이번에 리모델링 하면서 좀 더 보기 쉽게 정면으로 위치를 잡았습니다. 2층에 있는 액자를 둘 수 있는 전시 공간이고, 아랫쪽은 식 중에 사용하게 될 신부 대기실입니다. 2층 좌석과 2층에서 바라본 식장의 풍경입니다.

&lt;테라 미스티카&gt;의 확실한 혁신을 이뤄낸 &lt;혁신의 시대&gt; 개봉기 [내부링크]

<테라 미스티카>(이하 <테라>)라는 굴지의 게임은 출시 후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어느 순간 <테라>만 돌리는 멤버들이 나올만큼 꽤 센세이셔널한 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원래도 싫증을 쉽게 내는 성격이다보니 한 게임을 오래 하지 못했죠. 그러다가 간만에 <테라>라도 돌리면 괜히 시작 위치 잘못 지정했다가 더 이상 확장이 불가능한 상황에 자주 직면했었습니다;;; 그래서 하더래도 비슷한 수준의 사람이 있는 게 아니라면 안하게 되었죠. 그러다가 <가이아 프로젝트>(이하 <가이아>)가 출시되었고, 모든 땅마다 최소 1개의 빈칸을 둠으로 인해 길막으로 인해 확장이 불가능하던 것들이 많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사실상 <테라> 2.0이라고 불러도 될만큼 혁신적인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많은 이들이 바랬던 모듈형 맵까지. 하지만 모듈형 맵의 경우 특정 종족의 유불리가 너무 크게 갈리기도 하는 등 사실 밸런스를 유저들이 잡아야 하는데, 많이 해본 사람들이 아니라면 이마저도 쉽지

언어/교양/영어] 영어 어원의 근원을 거슬러 올라가는 흥미로운 이야기 묶음 "1일 1페이지 영어 어원 365" (김동섭 씀) [내부링크]

공대생인 저는 사실 무언가 원인과 결과가 있는 형식의 정보 습득에 능한 편입니다. 하지만 "언어"는 사실 그런 식으로 정보 습득이 쉽지 않은 분야입니다. 오히려 많이 해서 익숙해짐의 학습을 해야만 하는 분야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수학&과학은 쉬운데, 문학&국어가 어려운 것은 아무래도 타고난 두뇌 구조 탓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수학&과학이 쉬웠던 머리도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머리도 잘 안 돌아가고, 무엇보다 게으름 때문에 점점 더 도태되는 느낌도 듭니다. 게다가 블로그를 많이 하면서 되려 언어적인 능력들이 성장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다만 아직 갈 길은 멀었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소개할 책은 영어의 단어들이 어떻게 이런 단어를 가지게 되었는지 어원을 다루는 내용입니다. 기본적으로 영어의 어원은 프랑스어를 베이스로 하고 있고, 일부 라틴어, 그 외 다양한 언어들을 흡수하면서 만들어진 꽤 복합적인 언어라고 알고 있습니다. 단어들에 얽혀있는 다양한 역사적 배경을 설명해주는 책입니

마블스냅] 미즈 마블 덱 추천 [내부링크]

이번 시즌의 주인공은 바로 영화 <더 마블스>에 등장한 3인방 중 하나인 "미즈 마블"이죠. 그리고 그 외에 다양한 시즌 카드들이 등장할 예정이죠. 일반적으로 시즌패스 캐릭터들이 전반적으로 강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아닌 경우도 있음) 덱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이번 시즌 저의 고민은 웬만해서 에너지가 될 때마다 내어놓되 내려놓을 때 좀 더 유연성있게 내려놓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먼저 미즈 마블의 특징부터 보자면, 인접한 구역에 파워들이 서로 다르면 +5씩 지역에 버프를 주는 스타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덱을 구성할 때에 전반적으로 파워값이 골고루 구성이 되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미즈 마블부터 넣고보니, 미즈마블이 핵심 카드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4코로 사실상 15 파워를 골고루 분산할 수 있는 꽤 매력적인 카드이기 때문에 이 카드를 로그 같은 것으로 카운터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코스모를 넣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코즈모는 다른 곳에

독특한 스팀펑크 세계관을 끌고 온, 하지만 테마와 아무런 상관 없으나, 의외로 괜찮았던 &lt;델타&gt; 개봉기 [내부링크]

가장 최근에는 평작보다 조금씩은 못한 게임을 만들어냈던 게임 브루어의 신작 <델타>입니다. 이 다음 작품은 <트롤 & 프린세스>이고, 가장 최근 작품은 <본 워즈>입니다. 참고로 <본 워즈>는 <오크>(Oak)의 디자이너가 만든 게임입니다. <Oak>의 평은 좋았지만, 뭔가 좀 오묘했고, 무엇보다 배송비가 좀 사악해서 들어가지 않았었습니다만... 최근에 Late Pledge 열렸다고 메일이 왔는데, 이번엔 배송비가 책정이 되어 있지 않더라구요. 배송비가 낮아질 확률이 있을까요? 아무튼 살짝 기대해보면서 다시 룰북을 읽어봐야겠다 생각 중입니다. 이유는 최근에 <델타>를 돌렸을 때 플레이 감각이 꽤 괜찮았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것은 <델타>를 돌린 후기를 참고해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박스의 두께는 에어팟 프로의 사이즈를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스가 결코 얇지는 않은데요... 4개 언어로 제공되는 룰북. 이전 작품들이 죄다 실패하는 바람에 더 이상 한국어판은 보기 힘들어졌..

다음 세대 셉티마가 되기 위한 여정을 다룬 게임 &lt;셉티마&gt; 개봉기 [내부링크]

마인드클래시社의 신작 <셉티마> 개봉기입니다. 예전 킥스 당시에 TTS로 플레이하셨던 분들의 평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던지라 뺄까말까 고민을 꽤 많이 했던 게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마인드클래시니깐~ 하면서 끝까지 넣어뒀는데, 적어도 해보신 분들의 평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해보셨지만, 정작 또 제가 해보지 못한 게임이 되었네요. 이러다가 계속 못해보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 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ㄷㄷ 마인드클래시 특유의 룰북 구성입니다. 항상 기본 룰북, 확장 룰북 등이 들어있고, 무엇보다 정리가 쉬운 편은 아니다보니 항상 정리를 위한 룰북이 따로 들어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다만 <셉티마>는 그간 나왔던 다른 게임들에 비하면 그래도 정사이즈(?)의 게임이라 마음에는 듭니다. 얼추 <트릭케리언 CE>와 유사한 사이즈입니다. <아나크로니>나 <퍼서비어런스>, <보이드폴>과 같은 사이즈가 아니라서 만족합니다. 펀칭 보드는 6개가 들어있습니다. 이 중 지혜 토

전자/이어폰/무선] 에어팟 프로 2세대 with USB-C [내부링크]

Apple 에어팟 프로 2세대 (USB-C) 10월 말에 받아보았는데, 글을 이제서야 쓰게 되었습니다. 그간 에어팟 프로 2세대를 살까말까 고민을 했습니다만, 계속 USB-C 도입이 안되고 있어서 미루기만 해왔습니다. 에어팟 1세대로 잘 버텨볼까 했으나, 그마저도 에어팟이 어디로 갔는지 찾지를 못해서 수개월을 그냥 이어폰 없이 지냈습니다. ㄷ 예전에는 이어폰을 5~6개는 갖고 있어서 하나 잃어버려도 그냥 차선책을 쓰면 되었는데, 무선 이어폰은 몇개 안 사둬서인지 차선책이 없었네요. 막상 사자니 곧 나올(?)지 모르니~하다보니 이중 지출이 될까봐;;; 아무튼 뭐 3주 가까이 쓰고 있지만, 늦은 개봉기 올립니다. 일단 패키징 디자인은 이번 아이폰 15 프로 맥스와 거의 유사합니다. 뒷면에 원래 고정하고 있던 것들이 종이로 바뀌어서 종이를 뜯어내면 씰이 뜯겨서 뚜껑을 열 수 있도록 해뒀습니다. 기존 스티커는 살살 떼어냈다가 다시 덮어씌우면 새것처럼 포장을 한다거나 아니면 새로운 스티커를

결혼식 준비] 포튼가먼트에 예복 가봉 때문에 방문! [내부링크]

포튼가먼트 강남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74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지난번에 <포튼가먼트>와 <????릭> 중에서 불쾌감을 안겨준 말 못할 그곳(서비스가 별로라 적었더니 소송이니 뭐니 지저분한 짓을 꾸준히 해서 포스팅은 내렸습니다.)이 아니라 친절함과 열정이 가득했던 <포튼가먼트>에서 예복을 맞추기로 했었죠. 놀거리/결혼/강남] 겨우 2군데 둘러봤지만, 더 둘러볼 필요가 없을만큼 만족스러웠던 예복 맞춤, <포튼가먼트> 강남점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랑 샤스타님은 사실 이미 2020년도 12월에 혼인 신고를 하고 살고 있는 중입... blog.naver.com 지난번 1차 치수를 잰 이후에 이번에는 가봉한 옷을 마지막으로 확인을 하기 위해서 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맞춰두신 가봉 상태의 정장들이 보였습니다. 영화에서만 보던 것을 제가 하게 되네요. 이미 나이가 마흔하나가 되었음에도 철없이 살다보니 어른이 되었단 느낌이 별로 안 들었는데, 이렇

모바일/액세서리/필름] 이보다 쉬울순 없다! 아이폰15 강화유리 “힐링쉴드“ 하이엔드 강화유리 [내부링크]

매번 강화 유리를 사용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이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핸드폰에 딱 맞게 필름을 씌우는 일이 첫번째였고, 두번째가 기포였던 것 같습니다. 먼 옛날까지 기어올라가보면 나름 노하우로 기포가 생겼으면 바늘 같은 것으로 찔러서 공기를 빼는 방법 등이 있었죠. 하지만 그것도 세상이 많이 변해서 이제는 필름이 아니라 강화유리를 쓰는 세상이죠. 다만 이 제품도 단점은 부착이 생각만큼 맘대로 되지 않습니다. 기포 빼려고 잘못했다가 금간 적도 있고, 한번 붙였다가 위치가 안 맞아서 떼어내고 붙이려다가 뽀각~ 해본 적도 있거든요. 오늘 소개할 “힐링쉴드”의 아이폰15 강화유리는 몇가지 점에서 다릅니다. 무엇이 다른고 하면 바로 박스 뒷면에 보이는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그림만 보면 오히려 뭔가 대단히 스텝이 많아서 좀 귀찮아 보입니다. 하지만 한번 직접 붙여보면 신세계를 만나게 됩니다. ㄷ 자세한 건 뒤에서… 내부 내용물을 꺼내어보면 기묘하게 생긴 제품이 나옵니다. 강화유리라기엔

965] 참 어렵게 꼬아놓았지만, 그래도 뭔가 공감이 가는 듯한 &lt;더 메뉴&gt; [내부링크]

더 메뉴 감독 마크 미로드 출연 랄프 파인즈, 안야 테일러 조이, 니콜라스 홀트, 홍 차우, 자넷 맥티어, 주디스 라이트, 존 레귀자모 개봉 2022.12.07. 사실상 안야 테일러 조이를 보기 위해서 시청한 영화! 드라마 <퀸스 갬빗>부터 너무 매력에 풍덩 빠졌던 탓이 큰 듯 싶습니다. 근데 작중 니콜라스 홀트의 일행으로 나오는데, 분명히 주연이지만 비중이 없는 것만 못한 묘한 캐릭터로 그려져 나옵니다. 능동적으로 무언가를 하지만, 실제 작중에서는 수동적으로 비춰지는 캐릭터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 완벽한 조화 속에서 혼자만 겉돌아서 극중 모든 상황을 휘젓는 새로운 조미료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참 묘한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무언가 그럴싸하게 작품을 만드는 제작자, 그리고 온갖 미사여구 등으로 작품을 평가하는 평론가들끼리의 암투(?)와 사투(?)를 다룬 예술 영화! 라고 하면 들어맞지 않을까?! 싶은 평가를 내릴 수 있는 작품입니다.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알겠는데

머루 사진 모음 (100513~231109) [내부링크]

우리집 둘째 머루가 오늘부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샤스타님 껌딱지였고, 가장 고양이스러웠던 아이였습니다. 항상 새로운 박스가 나오면 누구보다도 먼저 들어갔었고, 항상 어딘가 구석에 있어서 잘 보이지 않던 아이였습니다. 새벽마다 양말 물고 다니면서 그렇게 두 사람에게 자랑을 하던 아이였는데 말이죠. 처음 합쳤을 때는 6마리 전부 엄마 껌딱지여서, 제 근처에는 잘 오지도 않아서 섭섭하기도 했습니다. ;ㅁ; 특히나 좋아하던 샤스타님 무릎 사이가 좋았던 삐요랑 머루 신상 박스에 언제나 관심이 많았던 그녀 놀러갈 때 데려가라고 캐리어 안에 딱 맞게 자리를 잡던... 그 좁은 곳에 니들은 왜 같이 있어? ㅎㅎ 퓨머 까탈스럽기만 하고 새침떼기였는데, 어느샌가 저에게 마음을 열었는지 그래도 샤스타님이 없으면 종종 제 옆에 와주기도 했습니다. 그때가 얼마나 좋았는지 모르겠어요. 한없이 귀엽고 사랑스럽던 아이였는데, 오늘 고양이별로 여행을 떠났네요. 점점 줄어드는 고양이들을 보니 빈 자리가 너무

먹거리/카페/부산광복동] 깔끔한 인테리어, 그리고 깔끔한 커피맛 &lt;광복동 커피&gt; [내부링크]

광복동커피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중앙로 31 광복동커피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양가 부모님이 처음으로 상견례를 갖게 된 곳은 부산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계속 일을 하고 계시고, 처가댁 어르신들은 따로 일을 하고 계시지는 않으시는 관계로 두 분을 모시고 부산으로 내려가게 되었네요. 첫날은 상견례용 한식당에서, 둘째날 점심은 장인 어르신이 좋아하는 생선구이를 취급하는 곳으로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다소 남아 어르신들을 모두 모시고 커피숍을 들르게 되었는데, 바로 그곳이 <광복동 커피>입니다. 바깥에서 바라본 가게의 모습은 하얀색으로 깔끔하게 해놓았습니다. 보도블럭들도 깔끔하게 새로 깔려 있어서 좋았습니다. 음료도 판매를 하지만, 빵도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몇개 먹어봤는데, 맛은 고만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빵 맛집은 아니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해도 되고, 아니면 뒤에 있는 카운터를 통해서 처리를 하셔도 됩니다. 1층은 일부 공간만 테이블이 빠듯하게 붙

생활/직수정수기, 미니정수기로서 딱! 주방에서 사용하기에 너무 최적인 "에센큐 미니 정수기 나노" [내부링크]

샤스타님이 혼자 살 때는 코웨이 정수기를 사용했었습니다. 물이 나오는 속도가 빨라서 좋았는데, 지금 집에서 사용 중인 LG 냉장고에 있는 정수기는 확실히 물이 나오는 속도가 느립니다. 500ml를 받는 데 억겁의 세월이 걸리는 느낌이예요. 물을 마시는 걸 좋아하지만 집에 있으면 물을 잘 안 먹게 됩니다. ㄷㄷ 그러다가 발견하게 된 미니정수기, 아니 미니라는 이름은 예의가 아니죠. 나노정수기입니다. 대단히 호기심이 많이 드는 제품이었습니다. 일단 이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집에서 사용 중인 수전타입이 어떤 것인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저희집은 해당 제품이 지원하는 핸디형, 코브라형 중에서는 핸디형에 포함이 되어서 핸디형으로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제품 상세페이지 잘 참고하셔서 제품 주문하시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이미 집에서는 샤워기도 필터가 붙어 있는 제품들로 교체한지 오래입니다. 사용 중에 필터가 누렇게 변하기 시작하면 필터를 교체하는 식으로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봉기&간단리뷰] PUBG 배틀그라운드를 보드게임으로 뙇! 알맞게 이식한 &lt;배틀그라운드 보드게임&gt; [내부링크]

현재의 크래프톤을 만든 게임이라고 하면 "배틀그라운드"라고 하는 100인 서바이벌 게임을 빼놓을 수가 없죠. 한동안 대회도 치뤄질만큼 잘 나갔습니다만, 이후 운영 이슈로 살짝 주춤했습니다. 글로벌하게 가장 성공한 배틀로얄게임이죠. 하지만 모바일 버전이 나오고, 여전히 PC방 등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국산 인기 게임 중 하나죠. 요즈음에야 <P의 거짓>, <데이브 어 다이버>와 같은 게임들이 나오면서 온라인 게임 뿐 아니라 콘솔 게임들도 잘 나가고 있죠. 바로 그 "배틀그라운드"의 보드게임 버전이 나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평소에 보드게임을 즐겨하시던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얘도 보드게임이 있다고?!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려 기존 배틀로얄 게임을 보드게임으로 잘 이식했습니다. 장르를 말하자면 배틀로얄보드게임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군요. (하지만 인원은 1~6인 밖에 안됩니다만...) 박스는 보드게임계에서 흔히 쓰이는 정사각 사이즈를 사용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보내온 선물 [내부링크]

지난번에 수면무호흡증 때문에 4가지 수술을 받았고, 그 중에 몇가지는 보험사에서 보험처리를 안해줘서 병원측의 도움을 받아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진정서를 제출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후 건평원에서 정상적인 청구라고 해줘서 보험금을 마저 지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왜 보냈는지 여전히 이해는 안가지만, 건평원에서 이용해줘서 고맙다며 수건 세트를 보내줬습니다. ㅎㅎ 살면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이용하는 경험도 참 색다르지만, 그곳에서 이런 것을 받는 것도 색다른 경험 같습니다. 다 좋은데, 재생지에 굳이 하얀색 글자를 써야만 했었을까요? 맨눈, 카메라 모두 글자를 식별함에 있어서 애로사항이 꽃폈습니다. ㄷ 수건은 대형, 그리고 일반 사이즈 2개가 들어있었습니다. 아마도 건평원 마스코트로 보이는 캐릭터들이 수놓아져있습니다. 히토, 토당이라는 이름이라고 하는데... 전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아무튼 뭐 이런 것도 받아봤다! 라고 기록을 남깁니다.

231101 GBA 수요일 정기모임 후기 (에그 토스트, 엠파이어스 엔드, 월드 원더스) [내부링크]

모임원에 의해 보드게임 동호회 제휴를 받는다는 내용을 보고 제휴 문의를 하여 수년만에 새롭게 방문하는 <데블다이스> 강남 1호점입니다. 옛날에는 분명히 완전히 오픈된 공간이었는데, 지금은 각각 방 내부로 들어가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바뀌었더라구요. 데블다이스 보드게임카페 강남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1길 29 4층 데블다이스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매장은 전체적으로 대단히 화려해지고, 이뻐졌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최근에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를 위해 방문한 모임원에 의해 모임 장소로 한번 와본 것인데, 1호점은 확실히 테이블이 작아서 보드게임을 빡세게 즐기시는 분들이 오기에는 좋은 장소가 아니라는 점은 여전했습니다. 3호점을 들려보지 않아서 과연 얼마나 테이블이 넓은지는 궁금하네요. 에그 토스트 이날의 별점: / 4인플, 첫플 인디 게임 개발자분께서 샘플 버전을 제공해주셔서 플레이해본 게임 <에그 토스트>입니다. 자그마한 미니 트럼프

전자/액세서리/어댑터] 30w 고속 충전기, 유그린 어댑터 [내부링크]

아이폰 15 프로 맥스를 구매한 뒤로 저에게 가장 필요했던 것은 C타입(USB-C)을 지원하는 어댑터였습니다. 에어팟 프로 2세대, 아이폰 15 Pro Max 모두 케이블이 C-to-C 형태이다 보니 집에 있던 USB-A를 지원하는 모든 어댑터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어요. 게다가 요즈음 구매하는 제품들 대부분이 C타입을 지원 슬롯들이 더 많아지고 있어서 더더욱 어댑터를 따로 구해야하는 시기가 온거죠. 옛날에는 어댑터 많이 줬지만, 사실 집에 넘치기도 해서 필요 없었는데, 이제는 어댑터가 없어서 어댑터를 따로 사는 시대가 왔습니다. ㄷㄷ 뭔가 참 세상 재미있게 돌아가네요. 해당 제품은 유그린이라는 곳에서 만든 제품으로 GaN을 지원합니다. 사실 저는 GAN이라고 하면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라는 생산적 적대 신경망이 더 익숙하다보니 뭔가 했는데... 화학 기호로 갈륨 질화물로 요즈음 고속 충전기에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기존 실리콘보다 훨씬 전도성이

세상 모든 유물을 나의 나라에 건설하는 게임 &lt;월드 원더스&gt; 개봉기 [내부링크]

올해 젠콘에서도 1일차 빠른 시간에 품절, 그리고 올해 에센에서도 1일차 빠른 시간에 품절이 난 게임이죠. 원래는 이렇게까지 갖고(?)싶지는 않았지만, 품절 났다고 하니 갖고 싶은 것이 강호의 도리! 후리오더가 뜨자마자 넣었고 얼마전에 받아서, 벌써 플레이까지 끝마쳤습니다. 결론은 준수한 게임이다! 갓겜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무언가 Build해 나간다는 감성을 확실하게 주는 게임이었습니다.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딱 사이즈의 룰북입니다. 정리하려면 뭔가 이 사이즈들은 전반적으로 불편합니다. ㄷㄷ 펀칭 타일은 5개가 들어있습니다. 펀칭 타일의 프레임은 다 똑같아서, 생각보다 금형 단가는 꽤 싸게 먹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아래를 들춰보면 게임 중 사용하게 되는 보드판이 들어있습니다. <지도 제작자들>의 경우에는 가운데가 뚫려 있는게 오히려 어려운 면인데, 이 게임은 특이하게도 우측에 있는 것들이 쉬운 면입니다. 흠터레스팅... 근데 한번 게임을 해보면 왜 왼쪽이 어려

231028 GBA 토요일 정기모임 (에이지 오브 코믹스: 골든 에이지, 델타, 원더러스 크리쳐) [내부링크]

에이지 오브 코믹스: 더 골든 에이지 이날의 별점: / 3인플, 첫플 이런 감성 좋아하시나요? 1900년대 미쿡 감성! 그 당시 코믹스를 보면서 자라지는 않았음에도 이 당시의 감성을 좋아합니다. 미쿡 사람도 아닌데 말이죠. 그냥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 당시에 정말 많은 코믹스들이 나오던 시기라 그런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랑 하등 관련 없는 시기기도 하지만 말이죠. 아무튼 게임 룰북을 읽었을 때는 이게 재미있을까 없을까 고민이 되어서 킥스내내 넣었다 뺐다만 반복하다가, 낭만(그래서 골든 에이지!)이지~ 하면서 넣어버려서 결국 제 손에 쥐어지게 되었습니다. 게임 1900년대 중반 미국 만화 부흥기 시절의 퍼블리셔가 되어 새로운 만화도 만들어서 부수 인쇄도 하고,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팬을 늘리는 게 목표입니다. 최종적으로는 가장 잘 나가는 만화사가 되는 게 목표죠. 근데 왜 굳이 이 시대를 골랐느냐~는 게임을 해보면 바로 알 수가 있습니다. 이 당시 저작권의 개념이 지금처럼 깐

환경 오염으로부터 터전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다룬 게임 &lt;플란타 누보&gt; 개봉기 [내부링크]

딱 하루에 왔던 보드게임의 양입니다. 이날 도착했던 게임으로는 <이베큐에이션>, <플란타 누보>, <쉽야드 2판>, <뉴클리움>, <델타>, <셉티마> 등등이 있었습니다. 게임이 한번에 몰아서 오니 너무 즐겁기는 했는데... 이 많은 것들을 뜯고 룰 익히고, 정리까지 하려니 막막하더라구요. 아무튼 결국 새벽 5시 반에 잠들어서, 9시에 일어나서 10시까지 모임 장소에 가서 모임을 하고 왔었습니다. ㄷㄷㄷ 개봉기에 앞서 아이폰 15 프로 맥스로 보드게임 사진을 처음으로 촬영한건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사진이 이렇게 한쪽 쏠림 현상이 나와서;;; 제대로 찍힌 사진이 몇장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 점 감안해서 사진 봐주세요. ㅠ_ㅠ 흙흙... 찍고 나서 보니 이렇더라구요. 뭔가 편집이 들어가서 그런가 했으나, 편집을 해보려 해도 이게 원본이더라구요. ㄷㄷ 그래서 대부분의 사진은 저렇게 검정 부분만 잘라냈음을 미리 적습니다;; 16:9, 4:3, 정방향을 바꿔가면서 찍었는데, 뭔가 오류가 있

231026 GBA 수요일 정기모임 (쉽야드 2판) [내부링크]

쉽야드 2판 이날의 별점: / 4인플 블라디미르 수치 작가의 2009년작 <쉽야드>가 2판이 되면서 컴포도 쇄신되고 여러모로 약간의 밸런스도 잡아서 출시를 했습니다. So... what are the changes in gameplay? | Shipyard (2nd edition) I'm so thankful this game is getting new edition, so more can enjoy the rondel-filled magic that is this game. Excluding the visual changes to the game, does anyone know what the mechanical changes are? boardgamegeek.com 1판에 비해 크게 달라진 점은 일단 먼저 아트웍과 컴포 개선(단 직접 만들어쓰는 듀얼레이어에서 굳이 감점), 솔로 모드 추가, 그리고 밸런스 패치 정도입니다. 사실상 옛 느낌 그대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

태양에 의해 불타없어질 지구를 떠나 새로운 터전을 찾아가는 게임 &lt;이베큐에이션&gt; 개봉기 [내부링크]

앞선 <쉽야드 2판>에 이어 올해 에센에 나온 2번째 수치 작가의 게임입니다. 에센 전부터 특이한 보드판에 매료되어 구매는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 있었던 게임입니다. 다만 비행기 타고 오는 동안 박스가 사실상 반파된 채로 왔습니다. ㅠㅠ 비싸게 사서 엄청 싸게 팔아야 할 각이네여. ㅎㅎㅎㅎㅎㅎ 암튼 박스 튿어진채로 들고다닐 수는 없으니 박스는 목공풀로 잘 접착해서 지금은 붙여뒀습니다. 우측에 박스 터진 거 보이시죠? 마음이 아프지만 어쩔 수 없죠. 내용물이 그렇게 많은 거 같지는 않습니다. 지보게님이 에센 가셔서 사오신 선물이 들어 있네요. 뭘 이런걸 다 보내셨대요. 저는 현찰이 더 좋습니다. ㅋㅋㅋㅋ 내용물을 늘어놓고나니 뭔가 이상한 것이 보입니다. 저건 무엇인고...?! 이거시 무엇인고… 하니 바로 <쉽야드 2판>에 들어가는 목재 업글 컴포였네요. 이렇게 생긴 줄도 모르고 구매까지 하다니, 이번 에센 게임들 정말 대충 본 것 같습니다. ㅋㅋㅋ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토큰입니다. 기

모바일/액세서리/케이스] 아이폰 15 프로맥스용 투명케이스, 슬림케이스 나하로 리얼슬림 케이스 [내부링크]

내 비싸디 비싼 핸드폰 어떻게 지킬까 하는 고민에 요즈음 많이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케이스를 시도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근데 케이스들이 뭐랄까요?! 뭔가 하나씩은 제가 원하는 조건들이 부족한 것들 뿐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딱 이거야! 하는 제품은 찾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뭐 하나씩은 포기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나하로라는 브랜드에서 내어놓은 슬림 케이스입니다. 일단 슬림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쌩폰의 느낌이 꽤 강하게 들어서 좋은 투명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종이 패키징에, 케이스 본체가 잘 보이도록 한쪽은 플라스틱으로 내부가 비치도록 해뒀습니다. 조금 불편하기는 하지만 재활용하기 편하게 플라스틱이 붙어있어서 측면을 뜯어낸 다음 필름 한쪽을 잡고 벗겨내면 쉽게 벗겨집니다. 저는 패키징 디자인에서 얼마나 분리수거나 편리한가를 좀 많이 챙겨보는 편인데, 이 부분은 좋았습니다. 의외로 이런 것들 신경 안 쓰는 곳들이 많아서 말이죠. 측면에는 회사 로고가 새

IT/AI/생성형AI] 오라일리의 "만들면서 배우는 생성AI" [내부링크]

만들면서 배우는 생성 AI 저자 데이비드 포스터 출판 한빛미디어 발매 2023.09.15. 최근 회사에서 DL, ML을 이용하여 어떤 기능 개발을 위해 R&D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겨우(?) 이미 다들 해놓은 얼굴 수집, 얼굴 인식을 개발했네요. 이마저도 Chat GPT 도움을 받아서 만들 수 있었습니다. 분명 AI가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것 처럼 하지만 정작 일반인들이 사용을 해보면 그저 hallucination에 의해 헛소리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허울뿐인 기능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적어도 프로그래밍, 특히나 python 쪽에서는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물론 프로그래밍쪽에서도 hallucination이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질문을 조금씩 바꿔서 대답을 잘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면 정답에 근접할 수 있습니다. 확실하게 기존에 Naver, Google을 통해서 검색하던 패러다임에서 많이 벗어나서 이제는 적어도 검색을 할

231022 GBA 일요일 벙개 모임 (구두룡관 저택의 살인 사건, 드래프트 & 라이트 레코드, 이베큐에이션) [내부링크]

구두룡관 저택의 살인 사건 이날의 별점: / 9인플 하려고 챙겨갔던 수많은(?) 게임들... 일단 9인이 또 언제 모이겠나 싶어서 머더 미스터리 파티 시리즈 중 하나인 <구두룡관 저택의 살인사건>(이하 <구두룡관>)을 챙겨갔습니다. 초반에 사소한 에러플들이 있기는 했습니다. 다행스럽게 게임에 큰 영향은 없어서 그대로 진행을 했네요. 일단 이미 같은 류의 게임을 해보셨어도 좀 더 꼼꼼히 룰북을 읽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워낙 주변에서 해보신 분들의 평이 좋아서 기대했던 것에 비해서 이야기가 다소 허술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전에 했었던 <몇 번이고 푸른 달에 불을 붙였다>는 꽤 추리해나가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게임이 다 끝난 뒤에도 모두들 이야기를 나눠봤으나 도대체 왜 이렇게 된 것인지 100%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기대했던 것에 비해 오히려 <구두룡관>의 플레이 경험은 썩 좋지 않았습니다. 영화를 재미있게 봤는데, 너무 개연성도 떨어지고 이야기의 구

231021 GBA 토요일 정기 모임 (플란타 누보, 이베큐에이션) [내부링크]

플란타 누보 이날의 별점: / 3인플 하루만에 왔던 게임. 근데 이게 절반만 온거였고... 에센 신작, 그리고 킥스 신작들이 밀려 들어왔던 한주입니다. 그래서 금요일이 너무 바빴습니다. 신작들 뜯기도 해야하고, 룰북도 읽어야 하고... 퇴근하고 와서 하루만에 최대한 해보려고 했지만, 결국 새벽 5시반까지 게임 뜯고 룰북 익히고 하느라 좀 피곤한 상태로 룰 숙지, 그리고 플레이도 피곤한 상태로 시작의 이중고를 겪었습니다. ㄷㄷ 아무튼 <라그랑하>, <솔라리우스 미션>의 작가 두명, 그리고 우베까지 합세하여 만들어진 <플란타 누보>를 첫 게임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테마는 환경이 파괴되어, 환경을 구하기 위해 식물을 심고, 하늘섬으로 배달하는... 네... 사실 테마는 그냥 억지로 끼워맞춘 게임입니다. ㅋㅋㅋ 왜 그러는지 납득은 어려워도 적어도 테마에 잘 맞는 액션들이 가득합니다. 게임은 자신의 차례에 3번의 타일 액션을 하고, 이후 남은 액션 타일로 동시 액션을 진행하면 1라운드가 끝

1900년대 중반의 만화 부흥기의 퍼블리셔가 되어 최고의 출판사가 되기 위한 전략 게임 &lt;에이지 오브 코믹스&gt; 개봉기 [내부링크]

원래 알고 있던 박스 아트랑 달라서 왜 갑자기 이렇게 바뀌었지?! 했으나 다행인지 불행인지 박스 슬리브가 있었습니다. 박스 슬리브가 있으면 좋은 장점은 박스 뚜껑이 세로로 보관해도 열리지 않는단 점이고, 단점은 쉽게 헤지고 쉽게 찢어지고 관리하기 어렵다는 점이겠죠. 아무튼 다행스럽게도(?) 게임 박스는 원래 봤던 것과 디자인이 똑같아서 다행입니다. 저 1900년대 디자인이야 말로 이 게임의 본질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저런 디자인이 박스에 너무 과하게 박혀 있으면 별로일 것 같습니다. 세상 모든 좋은 것들도 너무 많으면 좋지 않은 것과 같은 것이겠죠?! 의외로 박스 아트 스타일은 1900년대 중반 코믹스 스타일은 아닙니다. 사실 당시 코믹스 스타일로 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지만, 적어도 "코믹스" 느낌이 나는 과한 음영은 들어가있어서 어느 정도의 컨셉은 맞추고 있습니다. 대부분 펀칭 보드를 버리거나 높이 잡는 용도로 쓰기는 하지만, 이렇게 친절하게 쓰면 좋다고 알려주는 것은 오랜만에

231018 GBA 수요일 정기모임 후기 (백로성, 골렘) [내부링크]

백로성 이날의 별점: / 4인플 히메지 성의 또 다른 이름인 백로성에서 눈에 들어 고위 관직에 오르기 위한 입문 전략 게임 중 하나인 <백로성>입니다. 출시하고 며칠 되지 않아 플레이를 했었는데, 요즈음 좀 바빠서 후기가 늦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게임은 간단한 주사위 일꾼 놓기 게임입니다. 다만 3라운드 동안 진행을 하고, 1라운드는 또 3번의 턴으로 진행이 됩니다. 게다가 주사위 눈금만큼 돈을 더 내거나 받거나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주사위 눈금에 따라 할 수 있거나 할 수 없는 일이 달라지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주사위 눈금이 낮을 경우 등불 액션을 추가로 할 수 있게 해둬서 마냥 높은 눈금이 무조건 좋다고 말하기 힘들도록 구성을 해둔 점이 영리한 게임 설계 포인트라고 생각이 됩니다. 결국 다리는 카드를 가리기만 해서 치워버렸습니다. <테케누>의 오벨리스크 같은 존재... 이날 첫플이었고, 모두 첫플이다보니 게임이 너무 빡빡하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막상 3라즈음 가니 할

아이폰15 프로맥스 게임 구동 테스트 (feat. 바이오 해저드 8 빌리지) [내부링크]

아이폰 15 프로 맥스부터는 게임 기능이 강화가 되었죠. 그래서 키노트 당시 <바이오 해저드 8 빌리지>의 구동 영상과 함께 <바이오 해저드 4 RE> 외의 다양한 게임 구동 영상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정작 아이폰 15 Pro Max 출시 이후에 딱히 이렇다할 게임 소식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며칠전 <바이오 해저드 8 빌리지> 사전 신청이 가능했고, 오늘부터 다운로드가 강했습니다. 실제 앱 다운로드 이후 게임 내에서 다시 2.8GB 정도 데이터를 다운 받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마참내 돌려보게 되었는데요. 일단 초기 설정 부분에서 게임 내에 패드 오버레이가 다 가려져서 사실상 패드 연결 없이 아이폰 15 프로맥스만으로는 게임을 구동하기에는 큰 무리가 따랐습니다. 특히나 몰입도가 중요한 <바이오 해저드> 시리즈인 만큼 사실상 패드 연결은 필수 불가결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일단 1차적으로 지난 7편의 이야기를 돌아보기를 눌렀습니다. 단순 동영상 재생일 것이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쾌적합니다

증기기관의 개발로 수많은 배가 만들어지던 시대의 이야기 &lt;쉽야드&gt; 2번째 판본 [내부링크]

<라스트 윌>, <언더워터 시티즈>, <펄서 2849>, <메시나 1347>(이하 <메시나>)까지 제가 좋아하는 게임의 특징은 바로 “블라디미르 수치”라는 이름의 작가가 만든 게임이란 점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국내에서의 평은 별로지만 저는 <메시나>까지는 이 작가와 잘 맞았는데, 이후 나온 <왕국의 수도, 프라하>(이하 <프라하>), <우드크래프트>는 그간 좋아했던 스타일이 다소 사라진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나랑은 안 맞나?! 했으나 테마만으로도 설렘을 주기 충분한 <이베큐에이션>, 그리고 옛 작품인 <쉽야드>의 2판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좋았습니다. 어…!!? 이 스티커는??? ㄷ 딱 봐도 한참을 스티커질을 해야할 것 같아보일만큼 엄청 많은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아니 생각만큼 게임이 저렴하지도 않던데, 이거 왜 가내 수공업을 시키는 것인지 납득하기 힘드네요. ㄷ 무엇보다 에센에서 택배로 날아오는 과정에서 함께 온 <플란타 누보>, <이베큐에이션>은 아예 박스가 터져서 왔습

핵발전소를 경쟁을 통해 유럽에 전기를 공급하는 버라지+버밍엄 같은 게임 &lt;누클리움&gt; 개봉기 [내부링크]

사실 이 게임 테마는 가상(?)현실이라 테마는 살짝 끼얹은 모양새입니다. 다만 자원을 이용하여 터빈을 돌려 발전하고, 네트웤을 확장하며 건물도 짓고 하면서 점수를 버는 부분에서 <버라지>와 <브라스>의 그것과 닮아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어쩌다보니 3번 가져가서 3번 다 제가 못 돌리는… ㅠ 언제 해보지?! ㅠㅠ 힘겹게 온 녀석이라는 게 뻔히 보입니다. ㄷ 특히나 챌린지용 한장짜리 종이는 뭐… 중고 처분가를 떨어트리는 수준이죠. ㅎㅎ; 열어보면 뭔가 많기는 합니다. 요즈음 색약 때문에 초록색이 빠지는 추세인지라, 대신 청록색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게임 보드판이 결코 작지 않습니다. ㄷ 그리고 뭐 이것저것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우측 사진 기준으로 웬 이상한 것들이 보이는데, 제작사가 쓰라고 준 종이 오거나이저입니다. 요즈음 보드게임들의 기본 소양이랄 수 있는 더블레이어가 되어 있고, 펀칭보드는 비닐에 싸여있습니다. 그리고 공홈에서 구매하면 주는 공식 프로모들까지. 근데 다른 홈

모바일/액세서리/케이스] 아이폰의 단점을 상쇄시켜줄 수 있는 "듀얼카드 케이스", 아이폰15프로맥스용 구스페리 듀얼카드 포켓케이스 [내부링크]

슬림한 케이스를 쓰면서 좋은 점은 그나마 쌩폰에 가장 근접한 느낌으로 아이폰15를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아이폰 유저들이 겪게 되는 단점이 있죠. 바로 카드를 항상 챙겨다녀야 한다는 점입니다. ㅠ 카드리스 생활은 언제나 올런지… 애플페이, 그리고 국내 업체들 제발 원만히 해결해서 이제 교통카드만 해결해주시면... 암튼 이번에 다룰 케이스는 그런 아이폰 유저들의 가려움을 긁어줄 카드포켓이 있는 아이폰15케이스입니다. 얼마전 리뷰로 쓴 적이 있는 카메라 렌즈 필름의 구스페리에서 내놓은 아이폰15케이스입니다. 따로 종이로 된 패키징이 없이 단순한 형태의 패키징입니다. 쓰레기 배출 최소화를 위한 노력으로 볼 수 있고, 아니면 원가 절감으로도 볼 수 있을 듯 싶습니다. 구성품이 엄청 단순합니다. 본체인 케이스, 그리고 케이스 교체 시 사용할 닦개가 1쌍 들어있습니다. Wet, 그리고 Dry가 들어있어서 교체하기 전에 한번 닦아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카드를 꽂을 수

더욱 잘 나가는 가문이 되기 위한 경쟁을 다룬 빡빡한 게임 &lt;백로성&gt; 개봉기 [내부링크]

백로성은 "히메지 성"으로 다양한 문명 게임들에서 원더로 등장하는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외관이 하얗다보니 백로성으로 불리는 성입니다. 지난 작품인 <붉은 대성당>도 그렇고, 이 게임도 자그마한 박스에 정말 꽉 들어차도록 내용물이 들어있습니다. 게다가 가격이 2만원대였다보니 얼마 지나지않아 품절이 되어버린 게임이기도 하죠. 사실 게임성은 괜찮기는 합니다. 그런데 품절까지 될 정도의 게임은 아니라 생각해요. 하지만 앞서 언급한대로 구성품 대비 사기인가 싶을 정도의 가격이 품절 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일단 사서 해보지뭐~ 라는 생각이 들겠더군요. 앞부분에 설명이 있듯이 프로모가 하나 들어있으며, 게임 중에 쓰게 될 카드도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에서 크게 쓰임새가 없다고 생각하는 다리입니다. 실제로 게임할 때 저 다리 때문에 정작 봐야하는 것들이 잘 안 보여서 저는 불편해서 그냥 빼고 하는 게 낫겠더라구요. 약간 <테케누>의 오벨리스크같은 과유불급같은 느낌의 구성물

밴드 멤버를 모으고, 방송도 출연하고, 공연도 하며 멋진 밴드 생활을 하는 &lt;드래프트 & 라이트 레코드&gt; 개봉기 [내부링크]

"밴드 + 플앤라"라는 요 2가지 키워드 때문에 킥스를 넣었던 게임 <드래프트 & 라이즈 레코드>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킥스 페이지에서 읽었을 때 멤버도 모으고, 멤버끼리 조화도 보는 등 재미난 요소들이 많아 보여서 구매를 했었습니다. 박스 옆면에도 누군가를 오마쥬한 것 같은 느낌의 이미지도 있고, 그냥 있을법한 인물들도 있는 등 장르 불문한 다양한 뮤지션들을 포함시켜 놓았습니다. 게임에서 crew는 리드 싱어, 뮤지션, 프로듀서, 그리고 백스테이지 스탭까지 꽤 그럴싸한 구성으로 조합하도록 해뒀습니다. 요즈음 룰북 잘 쓰는 게임을 찾는게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게임도 뭔가 룰북이 좀 이상하게 적혀 있어요. 한번 읽고서 게임이 그래서 어떻게 된다는 것인지 한번에 잘 이해가 안 갑니다. 시트지를 치우고 나면 약 250장 정도의 63.5 88 사이즈의 카드들이 보입니다. 트레이는 실제로 써보니 전체 내용물을 수납할만큼의 여유는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게임에 사용하는 펜과 함께 게

건강/치아] 와이드한 헤드로 좀 더 편하게 관리하는 치아 & 잇몸 관리 "옥솔 잇몸 케어 칫솔" [내부링크]

제가 진심인 부분이 몇개 있습니다. 보드게임(외 게임), 수면, 면도, 그리고 치아 건강입니다. 특히나 치아는 제가 처음으로 300만원 넘게 한번에 썼던 일이 바로 치아 치료 때문이었는데, 그때의 기억이 강하게 남아서일까요? 아무튼 그때 부터 칫솔, 치약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나오는 것들이 있으면 이것저것 골라썼죠. 한동안은 오랄비 인디게이터 칫솔을 상당히 오래 써왔습니다. 하지만 금방 질리는 제 성격상 결국 질리고 말게 되었고, 무엇보다 오랄비에서도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제품을 내놓기 시작한 탓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절즈음 해서 부드러운 모, 미세모 같은 것들이 유행하기 시작해서, 지금의 다양한 칫솔들이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임플란트쪽에서 유명한 회사죠. 바로 오스템에서 만든 칫솔입니다. 칫솔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 바로 와이드헤드인 것 같습니다. 한동안 칫솔의 헤드가 작아지는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사랑니 부근까지 칫솔이 잘 들어가지 않

231009 GBA 한글날 벙개 후기 (엘더베일의 거처, 노 땡스!, 스컬킹, 리바이브) [내부링크]

엘더베일의 거처 이날의 별점: / 5인플 인원이 5인이길래 참석을 늦게 할까 하다가, 참석자 분중 한분이 <엘더베일의 거처>를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하셨던 것이 기억이 나서 부리나케 모임 장소로 향했습니다. 게임을 해보기는 했으나 세팅이 처음이다보니 헤매는 바람에 세팅을 했다가 다시 세팅을 하는 불상사를 겪기도 했지만, 게임은 그래도 곧잘 흘러갔습니다. 의외로 룰이 담백한 편이라 룰마를 한번도 해본 적 없이 게임만 한번 플레이해봤음에도 매끄럽게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다만 예상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렸던 것이 문제였습니다. 새로운 멤버가 도착을 하시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질 것 같아서 접어버리기로 합니다. 노 땡스! 이날의 별점: / 6인플, 2회플 약 30~40분 정도 더 있으면 또 새로운 멤버가 올 시간인지라 게임을 시작하기가 애매해서 일단 6인이서 이런저런 게임을 돌리기로 합니다. 그 첫번째 타자는 바로 <노 땡스!>. 인원도 크게 타지 않고, 그렇다고 게임의 재미

합성곱 신경망을 이용한 인물 분류하기 [내부링크]

이전에 회사에서 하던 작업에서 얼굴을 잘라내서 수평을 맞춘 뒤에 유사한 이미지들끼리 모으고, 수작업으로 분류 작업을 몇개 해준 뒤, 라벨링을 끝내주는 프로그램을 C#으로 일단 제작을 완료했습니다. 현재는 반수동 개념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추후 시간이 남으면 아예 그냥 C#에서 유사한 이미지들 목록을 띄워주고, 체크를 해서 삭제하거나 보존하는 형식의 기능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C#으로 본격적으로 UI를 만들어본 적은 없는데, 이번에 하나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모아진 이미지들로 이제는 학습을 할 차례죠. 그래서 온갖 삽질과 Chat GPT의 도움을 받아가며 마참내(?) 1차적인 목표를 완료했습니다. 대충 97% 이상의 정확도를 보일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의외로 무난한 93.94%의 정확도가 나오더라구요. 흐음~ 실제로 인간의 인식률이 94.9%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인간보다는 좀 낮게 나왔습니다. 다만 제가 이부분에 많은 지식을 갖추고 있지 않다보

모바일/액세서리/케이스] 내 소중한 아이폰15 프로 맥스를 보호해줄 아이폰케이스 아라리 "에어로 프레임" 케이스 [내부링크]

한동안 필름만 붙여서 생짜로 사용을 했습니다만, 애플 케어도 안 들어간 입장에서 220이나 주고 산 폰을 그냥 쓰는 것은 불안합니다. ㅋㅋ 그래서 케이스는 사실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 같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케이스는 “아라리”라는 곳에서 내놓은 케이스입니다. 일단 무엇보다 맥세이프 자석이 뒤에 추가로 들어가있어서 조금 더 강하게 체결이 된다는 것이 첫번째 매력 포인트입니다. 종이 패키징에 들어있고, 내부는 다시 비닐, 또는 플라스틱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저는 4가지 색상 중에서 클리어 매트를 골랐습니다. 무엇보다 기껏 골라놓은 아이폰 색상이 안 보이는 것은 뭔가 주객이 전도되는 느낌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아이폰케이스는 항상 클리어 시리즈를 사용해왔습니다. 다만 사진에 보이듯 클리어한 것이 아니라 매트하다 보니 전체적으로 불투명하게 보입니다. 이 부분은 취향을 탈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겠습니다. 아이폰케이스로서 갖춰야 할 덕목이 무엇일까요? 특히나

건강/운동/기구] 요즈음 대세, 무게 조절 덤벨. 헬스럽 무게조절 블랙 덤벨 [내부링크]

결혼식이 얼마 안 남아서 홈트를 하기 위해 주문한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요즈음 여기저기서 광고가 많이 보이는 헬스럽 제품으로 골라봤습니다. 헬스럽 최고 품질의 홈트레이닝 기구!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헬스럽 m.healthluv.kr 일단 위의 사이트가 네이밍을 보건데 아마도 공식 사이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저런 제품들을 많이 팔더라구요. 사실 갖고 싶은 것은 치닝디핑이 되는 기구인데, 이거 집에 둘 자리가 없어서 안될 것 같아서 그냥 덤벨로 고르게 되었습니다. 덤벨이라서 뭐 커봐야 얼마나 클까 했는데, 이거 왜케 크죠? ㄷㄷ 설마 제품도 어마무시하게 큰 것 아니겠죠?! 라는 걱정이 될만큼 어마무시한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무엇보다 이거 들고 옮기신 택배기사님 리스펙하고 싶을 정도예요. 적어도 상하자 하셔야 할텐데;;; 끌고 오는건 카트라고 해도 아무튼 택배기사님 수고하셨습니다. ㄷㄷㄷ 결혼식을 12월에 앞두고 뭐라도 운동 좀 더 해볼 요량에 구매했습니다만, 사이즈를 보고 걱정부터

마참내 나온 청첩장, 그리고 씰링 작업 [내부링크]

조금은 독특한 결혼식을 원한 샤스타님에게 맞춘 예식장을 잡아뒀습니다. 그리고 저도 평범함과는 거리가 조금 있는 사람이죠. 대부분 청첩장은 비슷해서 사람들이 잘 안 보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만 해도 그냥 안 보고 버리고, 모바일 청첩장에서 사진 한번 스윽 보고 끝나거든요. 하지만 먼 옛날부터 독특한 청첩장을 만들고 싶단 열망이 있었습니다. 게임업계에 오래 있다보니 능력자들을 많이 봐왔거든요. 하지만… 너무 게으른 나머지 시간이 넉넉치 않아 커스텀 청첩장을 만들기엔 너무 늦었고, 그냥 무난하게(?) 특이한 청첩장을 찾아보자~! 하여 현재의 청첩장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Eternal shine(DE5602) | 청첩장 | 예쁜 청첩장, 잇츠카드 청첩장 무료샘플 당일발송! 조건없이 식전영상,모바일청첩장 무료제작, 솔직후기 가득 www.itscard.co.kr 짜잔… 일단 150장만 뽑았습니다. 아무리 봐도 초대할 사람이 많지가 않더라구요. 처가쪽은 주일이라 올 사람이 없고, 친가쪽은 서울

테라포밍 마스의 훌륭한 컨버전 &lt;테라포밍 마스: 주사위 게임&gt; 개봉기 [내부링크]

내돈내산 인증 쇼핑 [세트] 테라포밍 마스 주사위 게임 + 프로모 카드 더보기 2023.10.구매확정 이미 후기가 올라왔고, 뒤늦게 올리는 <테라포밍 마스: 주사위 게임>(이하 <주포마>)의 개봉기입니다. 게임을 해보니 본판, 그리고 카드 버전보다 개인적으로는 전체적으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점점 많아지는 확장, 번잡해지는 룰, 길어지는 플탐 등등 뭔가 <테라포밍 마스>(이하 <테포마>)의 모든 단점을 없애고, 갖고 있던 장점은 잘 계승한 것 같은 훌륭한 게임이었습니다. <테포마>, <테라포밍 마스: 아레스>(이하 <카포마>)는 모두 방출을 했으나, <주포마>는 그래도 갖고 있어도 될 것 같습니다. <테포마>가 좋기는 한데, 뭔가 자주 돌리다보면 다소 살짝 지루해지는 경향이 있었던 게 가장 컸는데, 이게 없어졌으면서 본가의 DNA는 그대로 갖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박스는 기존의 <카포마>와 거의 유사한 사이즈의 박스입니다. 박스 뒷면을 봤을 때에도 <카포마>랑 유사한 느낌을

10월 8일 구로 모임 참석 후기 (테라포밍 마스: 주사위 게임, 유고!, 다윈의 선택) [내부링크]

모임을 갈까말까 고민을 했으나, 하필 GBA에서는 모임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그냥 집에서 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 황금(?) 연휴를 그냥 쉬자니 아쉬워서 어디 모임 없나 찾다가 근처 구로쪽에 모임이 있어서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안해보신 게임들로만 좀 챙겨가볼까 싶어서 몇개의 게임을 챙겼습니다. 테라포밍 마스: 주사위 게임 이날의 별점: / 3인플 바로 전날 <테라포밍 마스: 주사위 게임>을 워낙에 재미있게 했던지라, 바로 다음날에도 들고 가서 게임 플레이를 했습니다. 전날의 게임에 비해서는 아주 살짝 늘어질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짧고 빠른 경쾌함이 매력 포인트 게임이었습니다. 유고! 이날의 별점: / 3인플 다음 게임으로는 <서식지>를 돌리려고 했는데, 제일 중요한 동물 미플을 다 빼놓고 왔더라구요. 오마갓! 이거 없으면 게임 못 돌려!!(?) 그래서 바로 그 다음 게임으로는 <유고!>를 골라서 진행했습니다. 오래 묵혀뒀다가

모바일/액세서리/필름] 아이폰15 Pro Max의 훌륭한 보호필름 "스코코 측면 필름", "스코코 후면 필름" [내부링크]

항상 신규 핸드폰을 사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바닐라 형태로 1주일 정도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순정 상태로 1주일 정도 사용을 했습니다. 액정 보호 필름도 거의 안 끼는 스타일이라서 사용을 잘 안하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한번 사용해볼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바로 스코코에서 만든 "보호필름" 시리즈입니다. 사실 보호 필름을 한두번 붙여본 것은 아니지만, 지금껏 받은 그 어떤 제품과는 구성품이 좀 다릅니다?! 물뿌리개는 뭐 그럴 수 있다 치는데, 웬 샬레?! 처음 받아보고서는 살짝 혼돈이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 독특함을 갖고 있습니다. 에...?! 이게 가능한가? ㄷㄷ 사실 이게 어떤 원리로 이렇게 되는지 궁금한데,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아무튼 설명대로라면 적당히 붙여놓고 작은 기포들은 일반적으로 밀대를 이용해 밀어서 바깥으로 빼내게 되어 있죠. 하지만 이렇게 해도 필연적으로 작은 기포들이 남습니다. 그래서 고

놀거리/게임/성수] 마블 스파이더맨 2 발매, 그리고 팝업 스토어 [내부링크]

LES601성수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17길 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마블 스파이더맨 2 팝업 스토어 | PlayStation 마블 스파이더맨 2 팝업 스토어 www.playstation.com 이전 시리즈의 점수를 뛰어넘는 점수를 계속 쌓아가고 있는 <스파이더맨 2>가 한국 시간 기준으로 10월 20일에 발매가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이 게임 하느라 한동안 바쁠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부족한 수면시간을 더 쪼개어 써야할 것 같네요. 후후후후후후후... 아무튼 미리 구매해놓지 않고, 굳이 20일에 맞춰서 구매해서 바로 플레이하고픈 맘에 아직까지 구매를 안하고, 오늘 구매를 미뤄뒀는데요. 보니깐 성수에서 이번에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고 합니다. 성수면 멀지는 않은 것 같은데, 과연 저 중에 제가 갈 수 있는 시간이 있을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오늘이라도 다녀와볼까 싶지만... 오늘 도착할 Evacuation, Planta Nubo, Shipyard, 그리고 혁신의 시대

놀거리/결혼/강남] 묘한 불친절함이 느껴졌던 결혼 예복 전문점 &lt;슈트 패브릭&gt; [내부링크]

슈트패브릭 비스포크하우스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427 M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지난번 <포튼가먼트>에 이어서 두번째로 들렀던 예복 맞춤점으로 갔던 곳이 <슈트패브릭>입니다. 여기 또한 웨딩 박람회를 통해 알게 되어서 <포튼가먼트>와 같은 날로 예약을 잡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샤스타님이 너무 예약을 빠듯하게 잡아서 오히려 <포튼가먼트>는 숨막힐 듯 진행이 되었고, <슈트패브릭>은 조금 여유있게 돌아볼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건물이 통채로 있었던 <포튼가먼트>와는 달리 일부 층에만 있었습니다. 근데 엘리베이터를 탈 대 보니 좀 신기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M층?? 1층과 2층 사이에 끼어있는 층을 쓰고 있더라구요. 꽤 독특한 형태였습니다. 심지어 여기에 엘리베이터가 서는 것도 신기할 정도네요; 왜 2층으로 안하고 M층으로 한 것인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바로 앞에 갔던 <포튼가먼트>와는 달리 한 층에 다 DP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작하시는 분들께서

231007 GBA 토요일 정기모임 후기 (레드 7, 도르프로맨틱, 멸종 위기종을 찾아서, 디스코디아, 베이스볼 하일라이트, 테포마 주사위, 헤게모니) [내부링크]

레드 7 이날의 별점: / 5인플 일단 멤버들이 오기까지 살짝 시간이 남아서 간단한 게임으로 <레드 7>을 골랐습니다. 4인플까지 되는 게임이지만 대충 하는거라 5인플로 진행을 했습니다. 3번 정도 진행하니 멤버들이 다 모여서 본 게임으로 넘어가기로 합니다. 도르프로맨틱 이날의 별점: / 3인플 이 날은 특별 게스트이자 보겜계의 인싸 스웨인님(스웨인님 블로그)을 초빙한 날이었습니다. 귀한 분 초빙하면서 원하시는 게임을 골라 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그 중 하나인 <도르프로맨틱>입니다. 타일을 놓아 점수를 얻는 스타일의 협력 게임입니다. 타일은 크게 일반 타일, 그리고 미션 타일이 있는데, 이 미션 타일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맞추면 클리어가 되는 형태입니다. 미션 타일이 다 떨어지거나, 일반 타일이 다 떨어지면 게임이 끝나고. 점수 계산을 합니다. 초반 미션 타일이 너무 안 빠져서, 최저점이 나오지 않겠나 생각했으나, 3명이서 협력과 예측을 잘한 덕에 일단 최고점으류 마무리! 점수에

먹거리/을지로/카페] &lt;우래옥&gt; 갔다가 발견한 멋진 카페, &lt;애드 커피&gt; [내부링크]

add coffee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27길 29 1,2,3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우래옥 서울특별시 중구 창경궁로 62-2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현재까지 제가 방문한 평냉 집을 기준으로 진영면옥 > 진미 평양냉면 > 우래옥 > 필동면옥 > 평가옥 순으로 순위가 매겨진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벌써부터 평냉이 끌리기 시작하네요. ㄷㄷㄷ 아무튼 <우래옥>도 웨이팅이 절대 짧은 가게가 아닙니다. 시간 잘못 맞추면 1~2시간은 기본 웨이팅을 해야하죠. 다만 단순히 앞에서 기다리기엔 너무 시간도 아깝고 다른 것도 못하고 불편하고... 다만 요즈음 테이블링과 유사한 서비스들이 많아져서 웨이팅 걸어놓고 다른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고무적입니다. 아무튼 <우래옥> 근처에서 무얼할까 하다가 바로 옆에 <애드 커피>라는 곳이 보여서 가게 되었습니다. 가게 외관은 한쪽 벽면은 덩굴이 올라와있고, 가게 입구도 멋스러움이 많이 느껴집니다. 협소 건물이고,

체크인 챌린지 시즌2 [내부링크]

는 댕청하게 제가 공지 내용을 잘못 이해하는 바람에 10월 16일보다 빠르게 글을 다른 곳으로 옮겨버려서 아예 당첨 기회가 날아가버렸네요. 하하하;; 시즌1 1등 당첨되었으니깐... 2는 그냥 아무것도(?) 안 받는 것으로.. ㅠ_ㅠ 쥬르륵... 제발 그냥 해쉬태크만 있으면 참여되도록 해주세요. 앞으로는... ㅠㅠ 굳이 다른 카테고리로 글을 써야하는 것 넘나 불편한 것... 스티커라도 받을 생각으로 참여한 거였는데, 이런 멍청한 짓을 하다니... ;ㅁ; 꺼이꺼이~

&lt;피드 더 크라켄&gt;의 무너~ 도색 [내부링크]

붉은 색으로 한 것들이 뭔가 문어 숙회같은 느낌이 나기도 하고, 제가 기존에 칠했던 선장 문양에서 크라켄을 보라색으로 칠하기도 해서 일단 노란, 회색, 푸른색, 마지막으로 보라색 계열의 물감을 올려서 칠을 했었습니다. 근데 샤스타님 말로는 회색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흐음~ 집에 있는 인스턴트 컬러의 보라색이 어두운 것 하나 뿐이라 그냥 그걸로 칠하는 게 현재로서는 한계라서... ㅠ 조색을 할까 했으나 인스는 어떻게 해야 밝은 색을 만들 수 있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일단 이대로 두고, 여기에 붉은빛을 살짝 첨가하는 식으로 다시 도색을 좀 더 했습니다. 샤스타님의 의견을 수용하여 색을 하나 더 올렸더니 오히려 더 이쁘고 되려 보랏빛이 감도는 무너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도색에서 가장 신경 써서 칠해보려 한 곳은 바로 눈! 처음 시도해보는 방식인데, 생각보다 잘 나와서 만족~ 물론 진짜 잘 칠한 분들에 비하면 갈길이 멉니다!!! 그리고 몸에 튄 물방울 같은 것도

원더랜드 워 도색 5 [내부링크]

의뢰하신 분께서 원래 색을 최대로 살려서 칠해달라고 하셨기에 토끼 슨상님은 원래 컬러대로 검정 정장을 입혔습니다. 근데 검정에 음영 넣는 거 확실히 저에게는 너무 버거운 작업이네요. 아무튼 털 표현도 이것저것 해보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몰라서 실패. 아랫쪽에 있는 시계의 흠에 색을 흘려넣어보려 했으나 맘대로 잘 되지 않아서 또 실패. 그나마 안경쪽만 빛이 반사된 듯한 느낌을 내어서 고거만 만족! 눈에 불이 들어온 듯한 느낌을 내어보려 했는데, 일단 실패! 하지만 전체적으로 하일라이팅을 눈에 띄게 단차를 두는 식으로 일단은 도색을 해보았습니다. 제 실력으로 웻블렌딩 같은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쁘게 그라데이션 되도록 도색하는 것은 역시 무리네요. 아무리 조색을 해도 무조건 단차가 생겨버립니다. 그래서 그냥 맘 편히 놓고 나니 차라리 보기에 더 나은 것 같기도 합니다.

압구정 로데오 피부과] 부작용과 통증 적은 리쥬란 힐러 + 미라젯 효과 및 시술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샤스타입니다! 저 요즘 이것저것 글 올리느라 바쁩니다 ㅎㅎ 결혼식이 얼마 안 남아서 열심히 피부관리를 받고 있기 때문이죠 오늘 가져온 후기는! 압구정 피부과에서 받은 리쥬란 힐러 + 미라젯 시술 후기입니다! 리쥬란 힐러는 워낙 유명해서 이미 한 번 쯤은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리쥬란 힐러는 예전부터 '연어 주사' 또는 '물광 주사'로 많이 들어봤는데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가 맞은 걸 보고 리쥬란 힐러 효과가 좋은 것 같아 나중에 리쥬란 힐러를 꼭 한 번 맞아보고 싶었지만 통증이 엄청나다는 후기를 보고 사실 무서워서 엄두를 못 냈어요 통증도 컸지만 또 3일 동안 얼굴에 엠보싱이라고 피부에 약들어간 흔적이 울통불통 튀어 나오는게 제가 환공포증 있어서 그런지;; 이것도 사실 무서웠어요 ㅠㅠ BUT! 하지만..! 미라젯이라고 혹시 들어보셨어요? 제가 눈밑에도 살짝 받은 적 있었는데 미라젯은 레이저로 피부에 마이크로 홀을 만들어서 피부내 섬유아세포를 자극해서 콜라겐 재생을 촉

코수술후기 4주(한 달)차] 매부리코 수술, 콧볼 축소, 비용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샤스타입니다! 코 수술한지 벌써 한 달이 됐네요! 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한달 후기를 쓰는 제 자신을 보니 시간이 정말 빨리 흐르네요.. 시간아.. 멈춰라 ㅠㅠ 나 할게 정말 많단 말이야 2주차 때는 아직 코가 많이 부어서 모양이 많이 안 잡힌 상태라 어색하고.. 적응이 안 됐는데 지금은 그 때보다 모야이 많이 잡혀서 '아.. 이게 내 코구나'란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2주차 후기를 보러면 여기 클릭! 코 모양이 나오기 시작했으니.. 이제야 전 코와 지금 코를 좀 더 제대로 비교가 가능할 것 같아요 물론 완전 모양을 잡는데 최소 3개월 걸린다고 하지만 그래도 전보다 많이 자연스러워지고 제 원래 코로 돌아간 부분도 있어서 제가 생각했던 코 모양이 좀 더 나온 것 같아요! 코 매부리코 교정/콧볼 축소술 수술 전/후 코 비교 사진 코의 수술 전 옆 모습을 보면 매부리코인 것이 잘 보이죠? 저는 이 매부리코가 정말 스트레스였습니다.. 어렸을 때 안경을 오래 낀 탓이죠

아이폰X로 부터 5년의 기다림 끝에 USB-C가 장착된 첫 아이폰, 아이폰 15 Pro Max 블루 티타늄 512G [내부링크]

여러 유툽 영상들 찾아보니 의외로 블루 티타늄이 괜찮다고 하여 블루로 선택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인기가 없는 덕분에 당일에 바로 받아볼 수 있었네요. ㅎㅎ 이미 하루 전부터 문자를 주면서 설레게 하는 센스까지 갖췄습니다. ㄷ 사실 큰 감흥이 없었는데, 문자 받고서 어제부터 괜히 설레기 시작했습니다. 은근 기기 덕후인지라 새 기기를 갖는 건 너무 즐거운 일이죠. 마침내 도착한 아이폰 15 pro max! 이제 저도 신형폰 오우너를 5년만에!!! 박스를 열어보니 딱 아이폰15 프로맥스에 맞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내부에서 절대 흔들릴 수 없게 포장이 되어 있더라구요. 굳굳! 전면 사진에 나온 배경화면 디자인이 미려합니다. 사막을 은빛 처리한 것도 같고, 금속가루를 모은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이쁩니다. 뒷면은 이미 해구하신 분들을 통해 많이 알려졌죠. 이번엔 씰을 가로로 뜯도록 디자인을 했습니다. 박스 전체적인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예전 아이폰 생각하면 엄청 얇아졌네요. 결국 전면은

IT/모바일/필름] 아이폰 15 프로 맥스에 딱! 렌즈마다 필름을 씌워주는 제품 "구스페리 개별렌즈 필름" [내부링크]

오늘부로 마참내 저도 iPhone 15 Pro Max Blue Titanium 512G의 오우너가 되었습니다! iPhoneX를 5년 썼으니 참 오래도 썼네요. 이제 은퇴 시켜주기로 하고... 근데 두개 놓고 비교해보니 iPhoneX는 좀 더 돌려도 충분히 될 것 같아보입니다. 그래서 그냥 일단은 서브폰으로 냅둬보는 쪽으로~ 아무튼 아이폰 15 프로 맥스 중에서 예구 전쟁은 실패했고, 제일 빨리 오는 녀석이 블루 티탸늄이길래 걍 블루 티타늄으로 샀습니다. 유툽 영상들 찾아보니 생각보다 색상이 그리 못나지는 않았더라구요. ㅎㅎ 어흐흫... 입흐다~ 너무너무 맘에 듭니다. 블루라고는 하지만 살짝 청록색 빛깔도 보이고~ 은근히 이쁜 색상입니다. 물론 내츄럴 티타늄의 실체를 못 봤고, 화이트 티타늄도 아직 안 봤으니 그럴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 영 아니다 싶으면 환불(?)하고 바꿀지도...?! ㄷㄷ 일단 아이폰 15 Pro Max 블루 티타늄 색상은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습니다. 컬

원더랜드 워 도색 4 [내부링크]

기존에 하던 것에서 좀 더 색을 과감하게 써봤습니다. 일단 하일라이트를 넣고, 음영을 넣을 때 좀 더 차이가 나도록 색을 칠해봤는데, 기존의 도색 방식에 비하면 확실히 좀 더 음영 차이가 드러나서인지 입체감이 좀 더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도색을 할 때에 이런식으로 도색을 해보는 방법도 괜찮겠다 싶네요~

[20.Blog] 기록이 쌓이면 발자취가 된다 [내부링크]

물건 리뷰, 물건 산 이야기, 보드게임 후기, 놀러간 이야기, 뭘 먹은 이야기 등등 많은 이야기들을 블로그에 꾹꾹 눌러담아왔습니다. 블로그 글들을 보다보면 그간 내가 어떻게 살아왔고,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아왔었는지를 볼 수 있는 또 다른 나의 발자국이자 발자취가 아닐까..?! 네이버 블로그 20주년 캠페인 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 모든 기록이 뭐든 될 수 있는 곳, 블로그 https://mkt.naver.com/p1/blog-20th-anniversary

[20.Blog] 10월 12일 오늘의 블로깅 [내부링크]

오늘의 키워드 아이폰 기다림 c️ 오늘의 날씨 맑음 후 우중충 오늘의 BGM Chandelier 오늘의 식사 명란마요보쌈덮밥 ️ 오늘의 대화 눈엣 가시 같던 팀장 나가는 것에 대한 회의?! 오늘의 소비 몬스터 오리지널, 핵클레드, 마이크로 아키텍트 배송비 오늘의 행복 내일이면 아이폰 15 프로 맥스 오우너! 네이버 블로그 20주년 캠페인 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 모든 기록이 뭐든 될 수 있는 곳, 블로그 https://mkt.naver.com/p1/blog-20th-anniversary

먹거리/강남/라멘] 별생각없이 들렸는데, 알고 보니 한국 최초 미슐랭 라멘집이었던 &lt;오레노라멘&gt; [내부링크]

오레노라멘 강남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1길 28-9 2F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누군가 점심 시간 때 라멘 이야기를 꺼내서 갑자기 라멘이 먹고 싶어졌던 하루였습니다. 강남 근처에 어디 라멘집 없나 싶어서 검색을 했고, 거기서 평점이 가장 높았던 집이라서 방문하게 된 곳이 오늘 소개할 <오레노라멘>입니다. 가게는 지난번 방문했었던, <떡도리탕>과 같은 건물에 있었습니다. 간판이 다소 밋밋해서 신경을 안 썼던 집이었는데, 여기가 맛집이었다니!!! 기본적으로 웨이팅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이날은 웨이팅 없이 바로 대기가 되었습니다. 시간을 잘 잡고 온 것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떡도리탕>이 웨이팅이 있었던과는 약간 비교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재미있게도 메뉴가 딱 2가지 밖에 없었습니다. 토리빠이탄 라멘, 그리고 카라빠이탄 라멘으로 사실 메뉴의 선택지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대표 메뉴 1가지(사실상 카라는 매운 버전일 뿐이므로)로만 장사하는 곳들의

먹거리/여의도/수제버거]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또 있다니! &lt;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gt; 여의도점 [내부링크]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여의도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24 1층 2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샤스타님이 맛있는 치즈버거가 먹고 싶다고 이야기를 한 어느 일요일의 오후였습니다. 저는 때마침 예전에 가로수길에서 들렸던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가 생각나서 거기로 가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했었는데... 막상 찾아보니 멀지 않은 여의도에 지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옆에 E-Mart도 있고 해서 바로 출발! 가게의 인테리어가 같은 것을 봐선 본사에서 지정해주는 스타일로 인테리어를 하는 형태로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가게의 아이덴티티를 잘 잡아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연하지만 메뉴 구성은 가로수길점과 완전히 동일합니다. 지점별로 뭔가 독특한 메뉴가 있다거나 독자적인 메뉴가 있지는 않습니다. 웬지 성룡이랑 비슷한 느낌이...?! 이번에는 샤스타님은 무난하게 7oz짜리 패티가 들어간 치즈버거를, 저는 색다르게 뉴 멕시코 버거를 시켜보았습니다. 그리고 바닐

아이폰15 프로맥스 주문 변경! [내부링크]

기존 주문의 경우 25일 이후로 배송이 되더군요. 그냥 느긋하게 받을까 했는데, 막상 색상들 정보 찾다보니 블루 티타늄도 색깔이 괜찮아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블루 티타늄은 인기가 최하위이다보니 지금 신청해도 무려 13일에 받을 수 있길래 그냥 덜컥 블루 티타늄으로 결정. 원래는 가서 보고 주문을 바꾸든가 바로 구매를 하든가 할까 했으나... 그간 화이트들 쓰면서 색깔은 잘 안 봤고, 오히려 로즈 골드일 때는 핸드폰 색을 자주 봤던 경험에 입각하여 화이트가 아닌 것으로 완전히 결정하였습니다! 아무튼 뭘 쓸지 정해졌으니, 동기화를 위해서 거의 3년만에 동기화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iCloud로 해도 될 것 같지만 누락되는 게 있을 듯도 싶으니 일단은 회사 컴에다가 로컬로 백업 중...! 아무튼 그렇게 금요일에 받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가로수길점 가서 픽업을 할까 했는데, 어차피 색깔을 정했다면 굳이...?! 새로 살 것도 아니고 그냥 블루 티타늄으로 확정! 도착하면

231002 GBA 대체 공휴일 벙개 후기 (유고!, 태양 너머로, 갤러리스트, 너도?나도! 파티, 세듀, 온 마스, 버밍엄, 그리하여 나는 독재자가 되었다, 버건디의 성 SE) [내부링크]

유고! 이날의 별점: ??/ / 3인플 아직 멤버들이 다 도착하지 않아 간만에 집에서 챙겨온 <유고!>를 플레이하였습니다. 트릭 테이킹 장르 중에서도 점수 내는 방법이 독특한 게임입니다. 원체 유명하지 않은 게임이라 다들 처음해보시는지라 룰 설명해드리고 바로 시작! 하고 1라운드가 채 끝나기도 전에 늦으신다는 분이 의외로 빨리들 오셔서 결국 팀을 나눠서 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태양 너머로 이날의 별점: / 3인플, 숙련자 기업 첫 게임은 "방탄소년단"! <BTS>를 돌렸네요. 사실 예전에 제가 <태양 너머로> 후기에 썼었지만, 카드의 능력이 대동소이하고 뭐가 되었든 해야할 일들이 어느 정도는 고정이 되어 있다보니 매 게임이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많았던 게임입니다. 그래서 사실 살 이유는 없었지만... 당시에 "숙련자" 모드로 못해본 것이 너무 마음이 찝찝하여 결국 구매까지 이어지게 되었네요. 아무튼 숙련자 모드로 해보고 나니 리플레이성이 그렇게까지 의심스러울 정도까지는 아

놀거리/결혼/강남] 겨우 2군데 둘러봤지만, 더 둘러볼 필요가 없을만큼 만족스러웠던 예복 맞춤, &lt;포튼가먼트&gt; 강남점 [내부링크]

포튼가먼트 강남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74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랑 샤스타님은 사실 이미 2020년도 12월에 혼인 신고를 하고 살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시국이라 식을 올리지 못했었죠. 그리고 미루고 미루던 식을 23년 12월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혼인 신고를 한 날짜에 최대한 비슷한 날짜로 맞춰서 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스튜디오 촬영도 몇달 전에 진행을 했었죠. 이후 청첩장도 현재 의뢰를 해서 알아본 상태이고, 모바일 청첩장도 준비를 하고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 중에 예복을 맞춰야 하는 상황이 되어 예복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사실 결혼식 비용을 전부 제가 내고 있는 외벌이 상황이라 이왕이면 최대한 이것저것 다 쳐내고 싶었습니다. 이게 솔직한 마음이지만 샤스타님이 하고 싶다고 하니 어차피 한번 뿐인 결혼식(이런 이유로 결혼식 관련 업종들이 돈을 많이 번다죠? ㅠㅠ)이니 그냥 일단 하자~가 되었습니

먹거리/순천/보쌈] 그냥 배만 불리러 갔다가 의외의 맛집을 발견하였던 &lt;장수촌&gt; [내부링크]

순천장수촌 전라남도 순천시 왕지1길 3-9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지난번 여수에 보드게임 모임하러 갔을 때(포스팅 1, 포스팅 2) 2번째 날 저녁으로 먹은 음식입니다. 3명다 딱히 먹고 싶은 음식이 없었던지라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눈에 보이는 집으로 고른 곳이 바로 <장수촌>입니다. 가게는 리뉴얼을 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상호 변경이 되었다고 안내가 되어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정체 불명의 세면대가 맞이해줍니다. 분명히 손 씻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든 것 같기는 한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설치는 하나도 되지 않은 채로 놓여있었습니다. 리뉴얼한지 얼마 안된 것 답게 가게는 전체적으로 무척 깔끔했습니다. 그리고 셀프바가 따로 있어서 원하는 반찬 등은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담양식 숯불갈비 전문점이기는 했습니다만, 처음에는 점심 특선이 있어서 보쌈 정식을 먹으려다가, 가격적으로 보니 3명이서 먹을거면 그냥 보쌈을 시키

꼬뜨 샌드 핑크: 응고력, 탈취력, 먼지 날림이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고양이 모래 [내부링크]

고양이를 키우면 걱정하게 되는 것들이 몇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고양이 화장실 모래"(이하 "고양이모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양이모래를 고를 때에 중요하게 보는 점도 몇가지 있죠. 벤토나이트류를 쓸 것이냐, 아니면 두부모래와 같은 제품을 쓸 것이냐부터 결정을 해야합니다. 전자는 일단 기호성으로 따졌을 때에 가장 고양이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다만 입자가 대부분 작고, 응고형 제품입니다. 그렇다보니 쓰레기로 배출을 해야만합니다. 벤토나이트 자체는 사실 토양에 버려지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현행 쓰레기 처리 방식으로는 매립형 쓰레기 처리를 하는 곳이 없기 때문에 결국 태워야 하다보니 아무래도 어느 정도는 환경 오염에 일조할 수 밖에 없습니다. 후자인 두부 모래의 경우에도 순수 두부만 사용할 경우에는 응고력에 문제가 있어서 이것저것 첨가를 하게 되는데, 이런 첨가물에 의해 고양이의 호흡기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목재로 만들어진 고양이모래, 실리카

전국 시대 통일을 위한 다양한 군주들의 교토 쟁탈기를 다룬 트릭테이킹 게임 &lt;상락&gt; 개봉기 [내부링크]

전국 시대의 무장이 되어 교토를 점령하여 일본을 통일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게임 <조라쿠>, 국내 출시명 <상락>이라는 게임입니다. 기존에는 카드에, 사각형 큐브로만 이뤄진 게임이었던 것으로 아는데, 이번에 신판이 나오면서 보드판도 커지고 미플도 이뻐지면서 확실히 기존에 있던 아쉬움은 많이 해소가 되어 나옵니다. 다만 이렇게 바뀌면서 생긴 단점은 박스가 쓸데없이 커졌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부 구성물이 넘치지 않게 플라스틱 뚜껑이 제공이 되고는 있습니다. 근데 사실 지퍼백에 넣어서 정리하게 되면 넘칠 구성물이 없어서 이 플라스틱 뚜껑은 사실상 오히려 애물단지로 전락합니다. 생각보다 박스에 계속 걸리고 잘 닫히지 않아서 실제로는 사용하기 대단히 불편했습니다. 기존에 카드로만 되어 있던 것들이 보드판으로 바뀌면서 좀 더 깔끔해지고 점수 체크도 용이해졌다는 점에서는 확실히 고무적인 부분입니다. 보이시듯 구성품에 비해 사실 박스가 화가에 크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보드판을 2번 접고

먹거리/연천/막국수] 매콤달콤함이 매력적이었던 연천군 맛집 &lt;군남면옥&gt; [내부링크]

군남면옥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군남로 413-6 군남면옥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연천 허브 빌리지를 가는 날 멤버들과 첫 끼로 선택한 가게입니다. 이날 샤스타님이 저에게 운전을 시키면서 그간 미뤄오던 운전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때문에?! 아무튼 요즈음에는 운전을 자주 하게 되네요. 그냥 가만히 옆에 앉아서 게임하는 게 좋았는데 말이죠. ㅋㅋㅋ 가게 내부는 여느 지방에 가면 자주 볼 수 있는 음식점의 느낌들이었습니다. 가게 인테리어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았고 그냥 음식을 팔자! 라는 느낌의 가게랄까요? 분명 막국수 집이라고 알고 왔는데, 독특하게 제일 상단에 있는 것은 막국수가 아니라 갈비탕입니다. 흐음~ 이것도 대단히 독특한 느낌입니다. 아무튼 저희가 주문할 당시 주변을 둘러보니 비빔막국수를 더 많이 드시길래 비빔막국수, 곱배기로 주문을 했습니다. 일단 비쥬얼은 깨를 잘게 갈아넣어서 비쥬얼만큼은 압도적입니다. 같이 딸려오는 육수는 시원하게 얼음 동동 떠

먹거리/순천/해산물] 다소 슴슴한 물회가 제공되었던 &lt;법원맛집&gt; [내부링크]

법원맛집 전라남도 순천시 왕지4길 10-1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지난번 여수에 보드게임 모임하러 갔을 때(포스팅 1, 포스팅 2) 2번째 날 아침으로 먹은 음식입니다. 뭐 먹을 게 없을까 하다가 보드게임 카페 <,탐> 근처에서 해결하려다가 들어간 곳입니다. "법원" 이름이 들어갔다면 대부분 맛있었던 경험이 있기에(법원 맛에서 장사를 하다보니 대부분 맛집만 살아남는다?!) 기대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기본적으로 가게는 해산물을 취급하는 곳이었습니다. 순천도 바다 근처이다보니 일반적으로 해산물 음식을 많이 먹는 편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아무튼 간만에 먹는 물회라 꽤 기대를 했습니다. 전라도다운 정갈한 반찬이 나왔습니다. 물회다보니 딱히 많은 반찬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전라도하면 또 한상 가득 나오는 한식 한상이 생각나는데, 생각해보니 그런 보기만 해도 배부른 음식을 먹어본 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나네요. 일단 회는 신선했습니다. 다만 물회에서 "물"과 "회"가 중

230930 GBA 토요일 정기모임 후기 (스몰월드, 재치와 눈치-패밀리, 3 링 서커스, 다윈의 여정, 저스트 원, 펄서2849) [내부링크]

스몰월드 이날의 별점: / 5인플 https://www.instagram.com/p/Cx22jg9ypcQ/?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id=MzRlODBiNWFlZA== 사진을 찍지 않아서 모임원의 인스타에서 퍼옴 첫 게임은 제가 애정하는 게임 <스몰월드>로 시작했습니다. 작디 작은 땅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능력을 갖춘 종족끼리의 땅따먹기 게임이죠. 워낙 테마와 능력이 은근 찰떡이고, 게임이 생각보다 귀욤귀욤합니다. 게다가 협잡, 정치질도 은근 먹히고, 게임이 끝난 뒤 예상 밖의 인물이 1등을 해서 놀라기도 하는 게임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제가 이날 1등인 줄로만 철썩같이 믿었으나, 가장 약한 소리를 내던 인물이 놀랍게도 꽤 큰 점수 차이로 1등을 해버렸어요. ㅂㄷㅂㄷ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제가 점수가 그리 높지 않아서 공동 3위를 했다는 사실이지요. ㄷㄷ 사실상 제 밑으로 1명 밖에 없어요! 아앗... 뭔가 점수는 신나게 뽑아낸 것 같은데,

삼성동 피부과] 타임락튠 튠페이스 3차 시술 후기, 튠페이스 블루, 튠라이너 통증 없이 얼굴 윤곽 관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샤스타입니다! 오늘은 타임락튠 튠페이스 3차 시술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이제 슬슬 날씨가 시원해지는데 겨울에 올리는 결혼식도 이제 얼마 안 남아서 긴장이 됩니다! 보다 열심히 얼굴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대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솔직히 시간을 내서 관리받는 게 너무 힘들어서 그냥 포기해버리고 싶을 때도 있지만 나중에 후회가 될까 봐 잠을 포기하면서까지 이렇게 열심히 튠페이스 관리를 받고 왔습니다. 저는 지난번에 받은 타임락튠 튠페이스 관리 중 튠페이스 블루와 튠라이너, 이 두 가지가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주는 것 같아서 다시 2차 때와 똑같이 진행을 했습니다. 튠페이스 시술 증명서 피부 관리를 받으면 주변인들로부터 얼굴이 좋아보이고 환해졌고 전보다 더 어려 보인다는 칭찬을 좀 받았는데.. 그래서 더욱 더 열심히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 포스팅마다 나오는 정보가 조금씩 다르니 전 포스팅을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타임락튠 튠페이스 처음 접해 보시는 분은 1차

현실 세계 시뮬레이터! 플레이어들끼리 매번 새롭게 만들어가는 서사시의 게임 &lt;헤게모니: 당신의 계층을 승리로 이끄세요!&gt; 리뷰 [내부링크]

한동안 많은 후기를 썼었던 <헤게모니: 당신의 계층을 승리로 이끄세요!>(이하 <헤게모니>)의 리뷰입니다. 엄청 길게 쓰려고 초안을 잡아뒀으나, 차일피일 미뤄지기만 해서 적당히 갈무리를 해버리게 되었네요. 더 길게 쓰고 싶지만 제 지식과 글 재주가 부족한 게 매번 아쉽습니다. ㅠㅠ <헤게모니>는 총 5번의 라운드를 진행하고 한 라운드는 약 20년 정도의 시간을 뜻합니다(역사적 사건 모듈로 추산) 즉, 저희는 10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노동자, 중산층(3인플), 자본가, 정부(4인플)가 되어서 각 계층을 담당하여 자신들의 계층이 최대한의 이익을 얻을 수 있게 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됩니다. 역사적 사건 카드들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100년의 시간동안 노동자는 끝끝내 노동자일 수 밖에 없는 점은 아쉽습니다. 부동산 버블로 벼락 부자가 되었다거나, 유니콘 기업을 만들어서 대부호가 되었다거나 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거든요. 하지만 단순 게임이고, 그것까지 보드게임에서 지원이 된다면 어찌보면

아이폰 15 Pro Max 예약 구매는 성공이나... [내부링크]

다른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곳들은 결혼식 준비로 이것저것 하느라 늦어버려서 결국 공홈에서 주문을 넣고 말았습니다. 저는 아이폰을 이왕이면 화이트 제품만 써와서 이번에도 저만의 전통에 따라서 화이트로 주문을 넣었네요. 1. iPhone 3gs 화이트 (16g) 첫 아이폰 사용 경험은 독특했습니다. 무엇보다 정말 다양한 앱 생태계를 보면서 이제 세상이 변하는구나~ 하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시작된 저의 언락폰 구매는 지금까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네요. 2. iPhone 5s 로즈골드(64g) iPhone 3gs가 카톡도 버벅일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았습니다. 사실 iPhone을 또 살 생각은 없었지만 10만원이 넘는 다양한 앱들을 사뒀고, 불법 소프트웨어 보다는 돈을 내고 쓰는 정품만 쓰려는 성향이 있기에 결국 사놓은 앱들을 갈아타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2번째 폰도 iPhone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앱등이는 아닌데, 5s 출시 1주일 전에 핸드폰을 누가 훔쳐가

6~9인을 지원하는 서스펙트류 게임, &lt;머더 미스터리 파티&gt; 시리즈(시즌1?) 개봉기 [내부링크]

MTS에서 펀딩을 진행했던 "머더 미스터리 파티" 시리즈 <몇 번이고 푸른 달에 불을 붙였다>, <늑대인간 마을의 축제>, 그리고 <구두룡 저택의 살인>입니다. 시리즈 전부가 같은 패키징에 같은 사이즈라서 일단 같이 뒀을 경우 느껴지는 통일감이 참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시리즈로 나오는 제품들 좋아합니다. 하지만 1회성 게임이라서 갖고 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6~7인이 지원되는 머더 미스터리 파티인 "몇 번이고 푸른 달에 불을 붙였다"입니다. 일단 이 게임은 이미 플레이를 해서 할 말이 많지만, 일단은 따로 후기로 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3개의 게임 모두 구성물은 거이 대동소이합니다. 특이하게 "몇 번이고 푸른 달에 불을 붙였다"만 에필로그용 책자가 따로 있습니다. 마치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의 유명한 명대사인 "나는 담배에 불을 붙였다"가 떠오르는 제목입니다. 그리고 선주문 특전으로 제공된 제품입니다. 먼저 게임마다 들어있는 단서 토큰의 커다란 버전입니다. 실제 게

230920 GBA 수요일 정기모임 후기 (장안, 바르셀로나) [내부링크]

장안 이날의 별점: / 4인플 별점이 낮은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저는 못했어요. ㅠ 나도 하고 ㅅ...싶었는데.. 흙흙.. 구할까말까 고민하다가 구하지 않은 게임입니다. 저희는 <바르셀로나>를 했는데 게임 내내 언니, 누나~ 소리만 들렸던 것 밖에는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바르셀로나 이날의 별점: / 4인플 리치님의 훌륭한 테마에 대한 설명 덕에 게임 설명을 할 때 좀 더 테마를 곁들여서 설명하니 확실히 재미가 있었습니다. 근데... 게임을 하면할수록 역시 테마는 그냥 얹어놓은 수준의 게임이었습니다. 오히려 플레이가 쌓일수록 무미건조하다는 느낌만 들었습니다. 오죽하면 이 게임을 스테판 펠트 게임으로 착각했던 적도 있을 정도거든요;; 이날은 좀 독특하게 게임을 플레이해나가봤습니다. 그간의 게임 플레이와는 다르게 꽤 부유하게 플레이를 한 것 같습니다. 그냥 미친척(?)하고 돈만 열심히 모아서 건물을 짓고, 그 건물을 바탕으로 다른 액션을 하는 식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트램 액션도

먹거리/냉면/연천] 연천군에서 유명한 황해식 냉면집 &lt;황해냉면&gt; [내부링크]

황해냉면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왕산로 8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지난번 연천 허브 빌리지를 방문했다가 돌아오는 날 점심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샤스타님의 평냉 사랑에 들르게 된 곳입니다. 평냉 전문점인줄 알았지만 황해식 냉면을 취급하는 곳이라는 것은 먹고 나서 알았지만, 아무튼 첫술에 취향에 확 맞지는 않았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에는 점심 시간보다 이른 시간이라 사람은 없었습니다. "꿩"만두가 있길래 둘 다 궁금해서 꿩만두, 그리고 물냉면을 2개 주문하였습니다. 가게는 꽤 오래 된 곳이라 허름하지만, 뭔가 묘하게 신뢰를 주는 그런 허름함이었습니다. 면이 상당히 독특합니다. 메밀을 통채로 갈아넣었는지 메밀 껍질이 그대로 면에 박혀있습니다. 맛은 흐음~ 일단 평냉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저랑 샤스타님 둘 다 요즈음 평냉에 빠져있던지라, 평냉과 많이 다른 스타일이라 적응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꿩만두는 생각한 것 처럼 확 특색이 뛰어난 맛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만

미국을 돌아다니며 순회공연하는 자그마한 서커스단 운영 게임 &lt;3 링 서커스&gt; 개봉기 [내부링크]

아트웍은 일부 취향을 탈 수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코믹스 품으로 그려져있습니다. 저는 일러스트풍이나 스타일에 호불호가 크게 없는 편인지라 전반적인 바운더리가 넓은 편인데, 적어도 이 제품은 그래도 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디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이쿠... 룰북이 5권이나 들어있네요;; 어차피 있어봐야 쓸모 없으니 여느때처럼 그냥 버려줍니다. ㄷㄷ 플레이어 보드판입니다. 모든 플레이어 보드판은 대칭입니다. 가져와서 사용하는 카드들이 매번 다르다보니 굳이 개인판을 다르게 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메인 보드판입니다. 보드판의 아트워크는 의외로 전체적으로 아이콘화 시켜놓아서 카드들에 비하면 좀 밋밋하다 느껴지는 편입니다. 다만 색감은 원색의 파스텔톤 계열을 사용하여 눈에 잘 띄면서도 심심하지 않습니다. 게임 중 사용하는 몇개의 타일과 함께 게임 중 인원 수에 따라 보드판을 덮는 용도의 가림막이 있습니다. 이거 은근히 게임할 때 좀 불편하더라구요. 필요하기는 하지만, 좀

무미건조함이 가득한 외관에 비해 풍성한 내실을 갖춘 게임 &lt;태양 너머로&gt;, 일명 BTS 개봉기 [내부링크]

영문판이 한창 핫 할 때 해보고, 1회플 뒤 카드들을 확인하고 나서는 이 게임 너무 리플레이성이 떨어지겠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만, 최근에 한국어판으로 한번 해보고 나서 인상이 살짝 바뀌어서 한동안 갖고 있을 것 같습니다. 본판과 확장입니다. 내용물을 생각한다면 확장 박스가 저렇게까지 본판이랑 사이즈가 같을 필요가 있기는 한데... 아마도 확장 박스까지 함께 갖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서 저렇게 만든 게 아닌가 싶은 생각입니다. 저는 확장 박스는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필요 없어서 일단 버렸네요. 본판 박스입니다. 일부 후기들에서 말하듯 "대학생이 파워포인트로 디자인한 게임"이라는 표현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ㄷㄷ 디자인이 너무 구려요~ ㄷㄷ 뭔가 조금만 더 신경 썼더라면 그래도 보기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아쉽습니다. 무엇보다 박스 아트는 그래도 꽤 괜찮거든요;;; 펀칭 보드는 몇개 안 들어있습니다. 책자는 하나는 세팅용 매뉴얼, 하나는 룰북입니다. 참고로 이

230923 GBA 토요일 정기 모임 후기 (몇 번이고 푸른 달에 불을 붙였다, 3 링 서커스, 상락, 동물왕 와일드 사파리, 본파이어 빅박스) [내부링크]

많이 후기가 늦어버렸네요. 1주일만 지나도 구작 취급하는 저에게는 이번 모임에서는 제 기준에서는 해보지 않앗던 신작들이 많이 돌아가서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몇 번이고 푸른 달에 불을 붙였다 이날의 별점: / 6인플, 첫플 이거 언제하지?! 했으나, 받자마자 바로 그 주에 해볼 수 있었던 게임입니다. 원래는 오전 시간대에 7인이 될 예정이라 7인플 풀파티로 돌릴 생각으로 챙겨갔으나, 한분의 급작스런 모임 취소로 인해 6인이 되어버리면서 어쩔 수 없이 6인으로 돌렸습니다. 제가 해본 머더 미스터리가 전부 2~5인이 전부였기에 6인은 처음이었습니다. 혹시라도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진행이 매끄럽지 않을까봐 걱정을 했는데, 기우였습니다. 일단 설정집을 꺼내들면 양이 많아서 제대로 기억이나 할까 걱정을 했지만 초단위, 분단위로 체크해야하고 뭔가 단어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해야할만큼 빡빡하게 설정을 구성하지는 않았기에 설정집을 온전히 기억하지 못해도 큰 문제 없이 게임이 잘 돌아갔습니다. 머더

놀거리/가구/침대] 수년을 미뤄오던 매트리스 구매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준 &lt;WMDK 강남점&gt; [내부링크]

소노시즌 WMDK 강남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159 젠텍타워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저희 부부에게 수년째 해결하지 못하던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매트리스"입니다. 제가 잠에 대해서는 진심이라 매번 고민이 참 많았는데요. 단순히 누워보는 매트리스로는 이게 좋은건지 안 좋은건지, 그냥 비싼게 좋은건지 가성비 괜찮은 게 있는 것인지... 모든 것을 제대로 비교해볼 수 없다보니 매번 고민거리가 참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하루는 체압을 분석해주는 곳이 있다고 하여 부리나케 예약을 해보고 1주일 뒤에 방문을 했습니다. 추석 전이라 사람이 없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대단히 편안하게 체험해보고 왔네요.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갔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자니 겨우 1층이길래 그냥 날도 좋고 하니 걸어올라가는 것으로...! 사실 저희가 여기를 방문한 가장 큰 목적입니다. 처음에 엠마 다이아몬드 매트리스를 주문해뒀습니다. 8월 21일에 주문이 가능해서 주문을 했더니,

체크인 챌린지 1000만원 여행 상품권 등록 완료! [내부링크]

그간 계속 해야지~ 해야지 하던 일을 오늘 마무리 지었습니다. 드디어 1000만원 상품권 모두 등록 완료! 이제 오프라인으로는 쓸 수 없게 되었지만, 어차피 오프라인으로 쓸 일은 없을 것이므로, 이렇게 맘 편히 온라인 등록해놓고 쓰면 될 것 같네요. 근데 이거 100만원 단위로 등록이 되기는 했는데, 100만원 중에 50만원만 쓰고, 30만원 쓰고 이래도 되는거겠죠? ㄷ 2023 블로그 체크인 챌린지 장소 기록으로 체크인 레벨을 올려 보세요! 만렙은 당신의 것, Let's Go! mkt.naver.com 일단 당첨 확인은 체크인 챌린지 페이지 가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지난번 시즌1의 경우에는 당첨자 확인보다 먼저 메일이 온 것 같아 보입니다. 아니면 반대일 수도 있구요. 제가 될거라고 꿈에도 생각을 하지 않았기에 페이지에 들어가볼 생각도 없었습니다. 블챌 당첨자 발표! 두구두구두구.. 나야나~ 나야나~ 그럼 그러치! ㅋㅋㅋ 내가 뭘 바래~ 누구나 받는 1000원 받을 줄 알았지..

생활/세정] 운동화 클리너, 가죽신발 클리너 "어프레이드 신발 클리너 관리 세트" [내부링크]

제품의 패키징은 마치 컴퓨터 메인보드를 산 것 같은 감성을 줬습니다. 컴퓨터를 업글할 때마다 느끼는 갬성이라 그런지, 이렇게 생긴 패키징에 설렘이 있습니다. ㅎ 제품을 열어보면 외관과는 다른 느낌으로 제품이 들어가있습니다. 메인보드 같은 패키징에 신발솔이 들어가있으니 좀 모양이 재미있기는 합니다. 사용 안내법이 작은 종이로 들어있습니다. 생각보다 사용법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흐음~ 쉽군요! 한번 시도해보죠! 일단 단순하게 생긴 것을 보면 이걸로 정말 가죽을 닦을 수 있는건가?! 싶은 무서운 모양새입니다. 꽤 뻣뻣할 것 같아요. 어...?! 근데 신발클리너용 제품답게 솔이 예상 이상으로 부드러웠습니다. 제가 가죽 신발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이걸로 정말 가죽 신발을 닦아도 괜찮은거겠죠? 십수년을 운동화만 신고 다닌 탓에 지식이 너무 없습니다. ㄷ 설명으로는 촘촘한 브러쉬라 꼼꼼하게 세정하면서 동시에 부드러운 브러쉬이기 때문에 스크래치를 최소화한다고 적혀있습니다. 일단 부드럽기는 부드러웠

먹거리/평양냉면/학동] 지금껏 먹어본 어떤 것과도 스타일이 달랐던 &lt;진미 평양냉면&gt; [내부링크]

진미평양냉면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305-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원래는 줄을 서서 마셔야 하는 가게였으나, 최근에 분점이 하나 더 생겼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 방문했을 때엔 줄을 길게 설 필요가 없었습니다. 참고로 주차는 따로 발렛을 지원해주기 때문에 차를 끌고 가도 좋습니다. 메뉴는 평냉 가게인만큼 평냉과 함께 평냉 웬만한 집에 있는 메뉴들이 다 있습니다. 그리고 편육, 제육 중에 뭐 하나를 먹을까 고민을 좀 했습니다. 이모님께 여쭤보니 제육이 더 잘 나간다고 하셔서 제육 반으로 주문했습니다. 2018년부터 꾸준히 미쉐린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필동면옥"에서도 미쉐린이 붙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니었기 때문에... 미쉐린도 이제는 온전히 믿지는 않습니다. 역시 사람의 취향은 다양하니깐요! 밑반찬은 크게 눈에 띄는 것들은 없습니다. 그냥 딱 식당가면 나올 것들만 나옵니다. 참고로 냉면과 제육을 먹는 동안 반찬은 손 한번 안 대

구글 25주년 기념 페이지 [내부링크]

시간과 함께 진화한 검색 지난 몇 년 동안 웹도, 세상도 달라졌습니다. 1997년 첫선을 보인 이래 Google 검색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진화했습니다. www.google.com 구글의 히스토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재미난 페이지입니다.

인류가 한번 멸종 위기를 겪은 5000년 뒤의 세상에서 다시금 생명을 퍼뜨리기 위한 전략 게임 &lt;리바이브&gt; 확인기 [내부링크]

이미 개봉기를 한번 쓴 적이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디테일하게 쓰지는 않습니다. 자세한 것은 영문판 개봉기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카드 내용을 한국어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감동 포인트입니다. 이제 스토리 모드 밀어봐야죠~ 일부러 영문판으로 안 밀어봤는데~ 후후후 그 외 토큰들 감동포인트 2로군요. 저렇게 한국어로 이쁘게 적혀 있는 것 보니 무척 흡족스럽습니다. 이제 BgStats에 영어로 적어둔 종족 이름을 한국어로 바꿔줄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뒷면이 스포가 될 수 있기는 하지만, 사실 룰을 모른다면 봐도 아무런 정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사실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내돈내산 인증 쇼핑 언 땅을 뚫고 피어나 - 리바이브 (카드슬리브 200매 증정) 더보기 2023.09.구매확정

먹거리/해장/신논현]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은근 국물 맛집 &lt;달래해장&gt; [내부링크]

달래해장 신논현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평대로56길 14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가게 입구입니다. 약간 옛날에 한창 꼬막 비빔밥을 판매하던 그 가게가 떠오르네요. 요즈음은 잘 보이질 않네요. 꼬막 비빔밥 맛있었는데 말이죠. ㅋㅋ 가게 내부는 흔한 식당이랑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냥 별생각 없이 앉아 있으면 여기가 어딘지 모를 정도입니다. 바깥은 가게만의 특징이 보이는데, 내부는 별다른 특징이 보이지 않네요. 프랜차이즈 치고는 좀 밋밋한 느낌입니다. 주문은 여느 식당과 같이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런 키오스크가 거의 대세가 된 것 같네요. 저희는 해장국, 그리고 트러플스팸 계란후라이를 주문을 했습니다. 일단... 스팸 계란 후라이가 1.8만원인건 선을 넘...은 것 같습니다. 트러플을 뿌렸으니 비쌀 수 있겠다 싶어서 먹어보면, 사실 트러플 향조차 나지 않아요. 이건 과하게 선 넘었다! 술 안주로도 별로다. 그냥 정신이 나간 메뉴이므

초록색 변태 작가의 간단한 셋컬렉션 게임 &lt;팬시 페더스&gt; 개봉기 [내부링크]

게임 1개로는 2인플 밖에 되지 않습니다. 3세트를 사야 5~6인이 가능하게 되는지라, 판매는 3세트 묶어서 판매도 했습니다. 근데 3세트를 샀다가 막상 게임이 재미 없으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결국 2세트로 구매했습니다. 그렇다고 1세트 사서 2인플을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 게임 구성물은 좀 독특합니다. 1세트를 사면 카드 1덱, 나무 디스크 2개, 그리고 색상별 스티커 1개가 들어있습니다. 앞뒤로 붙이려면 어째꺼나 2세트를 사야만 합니다. 각 디스크당 색상 1개씩 할당을 하게 되고, 사실상 최대 3세트까지 사서 스티커 6개를 다 붙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1덱은 각 카드별로 2세트가 들어있고, 인원수에 맞게 1세트씩 추가해서 진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근데 막상 게임을 해보니 의외로 사람이 많아질수록 게임이 좀 늘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퍼레이드>처럼 좀 번거로운 작업(카드 밀어주는)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무엇보다 <504>가 생각나는 듯한 게임이었습니다. 정말로

코 성형 수술 2주차 후기, 가격, 붓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샤스타입니다 이번 후기는 좀 특별합니다 제가 사실 오래전부터 고민해왔던 코 성형을 드디어!! 했습니다..! 제가 연기 전공자이다 보니 외모에 신경 안 쓸 수가 없는데 하도 코는 하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정말 2013년부터 지금까지 코 상담만 한 10군데 다녔어요 (거의 1년에 한 번씩이네요;;) 원래 2018년에 상담받은 곳에서 수술을 할까 말까 하다가 결국은 안 했는데요.. 5년 후! 다시 이 병원으로 와서 결국 수술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이 병원은 사실 다른 수술 때문에 방문했어요 상담을 대기하는 사이에 그냥 전시된 팸플릿을 보고 있었어요 근데 여기 코 수술도 한다고 나오길래 아무 생각 없이 테이블 위에 수술 비포 애프터가 나오는 책자를 훑어봤는데 제가 원하는 코 모양이 나와서 어? 했거든요 그래서 얼떨결에 코 수술 상담도 같이 받고 진행할까 했는데 그 땐 경제적 이유로 못 해서 많이 아쉬웠어요 원장님 코 수술실력도 확실해서 다음에 돈 모아서 코수술을 받으면 여기서 받

눈 밑 주름 리프팅 시술, 미라젯 + 쥬베룩 + 눈 꺼짐 필러 + 캐번실 리프팅 가격, 후기 및 효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샤스타입니다! 곧 다가올 결혼식을 위해 열심히 관리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시술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다른 글에도 올렸지만 요즘 눈 밑주름이 엄청 신경이 씌어서 계속 눈 밑에 어떤 시술이 좋을지 수시로 검색하고 알아봤는데요 참 다양한 시술과 수술이 있지만 수술보다는 시술이 나을 것 같단 생각이었지만 워낙 케바케라서 일단 상담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에 병원을 열심히 알아봐서 예약했습니다! BEFORE 눈만 나와서 좀 이상해 보이긴 하지만 일단 제 눈 상태는 현재 이렇습니다... 눈 밑을 왜 자꾸 신경 쓰이는지 아시겠죠? 제가 피부도 얇고.. 눈 밑 고랑이 꺼지면서 주름이 엄청 자글자글한데요.. 특히 오른쪽 눈 밑 애교살 사이 갈라 내는 잔주름 진짜 너무너무 보기 싫어요...ㅠㅠ 웃을 때랑 안 웃을 때의 차이가 꽤 나기도 하죠 그래서 저 함부로 못 웃어요 ㅠㅠ 이렇게 무표정으로 찍어야 주름이 덜 보여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장 부은 상태로 사진 찍어야 눈 주름이 덜 부각이 됩

먹거리/한식/독산동] 확 끌어잡는 맛은 아니지만 종종 먹어도 나쁘잖을 &lt;짜글이 미식회&gt; [내부링크]

짜글이미식회 서울특별시 금천구 범안로16길 3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집앞을 오가며 몇번 본 집입니다. 최근에 오픈을 했는데, 워낙 예전에 스키 타러 다닐 때 강원도쪽에서 짜글이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한번은 포장 주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가격은 무난. 양도 무난해보였습니다. 들고 올 때는 꽤 가벼웠는데, 이게 과연 두사람이 먹으면 모자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스티커가 다 붙어 있는게 아니라 위에만 조금 붙어 있어서 재활용이 편하게 해준 디테일한 부분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번에 포스팅을 하면서 검색을 해보니 본점이 따로 있고 여기저기 몇군데 지점이 있더라구요. 전국(?)에 5개 뿐인 가게 중 하나가 저희 집 근처에 있네요. 밥에는 계란이 기본적으로 포함이 되어 있고, 김, 그리고 짜글이가 들어있습니다. 오픈 초기라 그런가 음료수도 2개 서비스로 넣어주셨더라구요. 짜글이는 엄청 짜지도 그렇다고 맵다거나 하지 않은

건강/식품] 부모님선물, 추석선물, 사랑하는 사람 선물 등에 좋을 "위건강 프로젝트 365 그린세라" [내부링크]

저희 와이프는 소화를 잘 못 시키는 편입니다. 그래서 뭘 먹든 속이 좀 더부룩하거나, 먹고 나서 자주 체하거나 하는 편이죠. 저는 위, 장이 전반적으로 튼튼해서 그러는 경우가 거의 없는 편입니다. 그렇다보니 같이 밥을 먹고 나서 저녁즈음 되면 샤스타님은 배가 아파서 저녁을 못 먹고 저만 먹어야 하는 경우도 자주 있는 편입니다. 그런 아내 건강이 매번 걱정이 되어 이것저것 시도를 해보는 중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에 대해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꺼라 위키에는 "중국 전통의학에서는 '겨울을 견뎌내는 포도나무'로 불리며, 발열, 감기관련 두통, 기침, 갈즌, 인후염, 피부감염, 종양괴사, 치질, 임질, 매독 등 여러 범위로 약초로써 사용된다."라는 내용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제품 소개 페이지를 기준으로는... 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보아서는 나름 최신 연구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위 점막이 튼튼해야 위가 튼튼합니다. 위 점막이 하는 일은 위산, 펩신

타임 스토리즈의 단점을 많이 개선한 &lt;타임 스토리즈 레볼루션: 하달 프로젝트&gt; [내부링크]

구매는 정말 몇년 전에 해두고서, 최근에 돌려볼까?! 하고 잠깐 생각이 들어서 개봉기만 헐레벌떡 찍고서는 결국 안 돌린 게임 <타임 스토리즈>의 블루 사이클의 첫번째 작품 "하달 프로젝트"입니다. 용케도 룰북이 안 접히고 잘 들어있네요. 들어있는 모양새를 보니 진즉 접혔어도 안 이상한 구성물인데 말이죠; 본판에 비해서 구성물이 대단히 간촐해져서 꽤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쓸데없이 늘어나지 않고 그냥 딱 필요한 것들로만 구성된 느낌! 펀칭 타일 뒷면은 스포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 일단 단순히 그림만 본다고 스포가 되지는 않을 듯 싶어 보입니다. 화이트 사이클도 첫번째 정신병원만 한 뒤로 쳐박혀 있는데, 블루 사이클은 사기만 사고... 언제 해볼런지;;;

셰익스피어 연극의 또 다른 해석 &lt;말괄량이 길들이기&gt; by 극단 돌곶이 관람 후기 [내부링크]

성수아트홀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1길 4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예전에도 연극 보러 한번 들른 적이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샤스타님이 여기서 분장팀으로 일하게 되셔서 저도 보러가게 된 작품 <말괄량이 길들이기>입니다. 연극을 보기 전까지 말괄량이라는 단어가 여자를 지칭하는 단어인지는 몰랐네요. 나름 언어에 관심이 많다고 생각을 했는데, 몰랐던 사실을 배워가는 유익한 작품이었습니다. ㄷㄷ 이미 공연은 끝나서 사실 추천을 하기엔 너무 많이 늦어버렸고, 단순 감상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23년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성수 아트홀에서 진행이 되었고, 극단 돌곶이에서 내건 작품입니다. 매표소가 있는 로비 역할을 하는 곳을 지나 윗층으로 올라가면 여러 공연장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희는 여기서 또 반층 더 올라간 공연장으로 향했습니다. 여느 공연장과 같게 좌석은 언제나처럼 불편한 것 같습니다. 좀 더 편한 의자가 있으면 좋겠는데, 항상 이런 의자들로 가득하네요. ㅎㅎ

미용/기기] 필립스 코털제거기 NT3000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남자들이 코털이 삐져나와 있으면 사실 조금 지저분해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근데 콧털 가위로 자르면 사실 깔끔하게 잘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번 자르고 나서도 뭔가 좀 불편하다보니 저도 그냥 잘 자르지 않았는데, 최근에 큰맘(?) 먹고 하나 질렀습니다. 그간 다양한 콧털 제거기를 사봤는데, 콧털을 잡아 뜯는 듯한 제품이 많았던지라 이 제품도 사실 살짝 걱정은 되었습니다. 하지마 믿음(?)의 필립스니깐 일단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제품의 설명이 박스 전면에 적혀 있습니다. Nose, Ear, Brow를 관리할 수 있는 도구라고 합니다. 근데 저렇게 생겨서 어떻게 관리가 될 것인지 사실 감은 잘 안 잡힙니다. 내용물을 꺼내보아야 정확한 것을 알 수 있겠죠. 뒷면과 측면을 보면 제품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이 나옵니다. 물로 세척이 가능하고, 가드 시스템이 있다고 합니다. 가드 시스템이 정확히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인 절삭 방식이면 사용하다보면 결국

먹거리/면/삼성] 초계 국수 중에서 가장 기본에 충실한 것 같은 &lt;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칼국수&gt; [내부링크]

미사리밀빛초계국수 삼성코엑스몰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몰 B1 J11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가게는 코엑스 몰 안에 있습니다. 다짜고짜 찾아가기에는 코엑스가 크기 때문에 혹여나 찾아가실거라면 안내 키오스크 등을 이용해서 찾아가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메가박스 가는 길에 있기 때문에 메가박스쪽으로 가시다보면 만날 수 있기도 합니다. 초계 국수집인데 독특하게 초계국수 뿐만 아니라 순대국, 칼국수도 파는 집입니다. 프랜차이즈라서 다른 지점에서 먹어도 유사한 맛이 나옵니다. 3군데에서 먹어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저는 초계국수 곱배기를, 샤스타님은 이날 속이 좀 좋지 않으셔서 든든한 초계닭곰탕을 시키셨습니다. 초계국수는 육수가 대단히 깔끔하고, 닭고기가 씹을수록 약간 단맛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차가운 물 속에 닭고기를 담궈놓으면 의례 딱딱해지게 마련인데, 얘는 오래 담궈놔도 꽤 오래간 그 부드러움을 유지합니다. 뭔가 전처

초심자를 위한 좋은 도색 강좌 모음 (230922) [내부링크]

이 2개의 영상을 보면 느끼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응???? 이걸로 이렇게 된다고?! ㄷㄷ 저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ㄷㄷ 공장형 도색은 앞으로 이 형님 스타일로 할까 고민하게 될 정도로 너무 심플 그 잡채! 영어 자막, 자동번역 키고 보시면 꽤 볼만합니다. 유툽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셨지만, 초심자들에게 도움이 꽤 될만한 한국어 영상입니다. 초심자용 영상을 찾는대로 꾸준히 링크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식품] 인체 체액 균형 프로젝트를 위해 탄생한 &lt;퍼펙트바디&gt; [내부링크]

제품 구성입니다. 일단 "염도계"가 있는 것이 독특합니다. 염도계 및 온도계로 음식용으로 나온 것입니다. 다만 염도계라는 게 결국 염도를 측정하기 위해 소변을 어딘가에는 담아야 하는데, 쓸만한 것이 일회용 컵 뿐이더라구요;;; 근데 일회용 컵에 쓰자니 자연 훼손 같아서 영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ㄷㄷ 일반 컵에 쓰자니 와이프한테 등짝스매시 각이라서;; 최근 리뷰했었던 "비부 스마트 키트"로 이것저것 테스트해보고 싶었지만, 체험 일정이 서로 맞지 않아서 결국 기본 리뷰 이후에 테스트를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염도 측정은 시간이 다소 걸릴 듯 싶어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진 않을 것 같네요. 이 제품이 탄생한 배경은 위와 같습니다. 몸속 염도를 적절히 유지하면 오히려 건강해진다는 내용입니다. 나트륨이나 염도가 높은 음식을 먹기 때문에 오히려 낮춰야하지 않나 싶은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설명을 봐도 다소 음식을 과하게 짜게 먹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필요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음

원더랜드 워 도색 3 [내부링크]

평소보다 좀 더 과하게 하일라이팅을 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이쁘게 뽑혀나온 것 같아서 만족스럽기는 하네요. 근데 얘 도대체 누구죠? ㄷㄷ 원작에서 이런 생김새인 애가 누구인지 기억도 안 납니다. 게임을 갖고 있질 않으니 사실 누군지도 명확하지 않구요. ㅎㅎ; 연기를 무지개색으로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고는 있는데, 과연 제가 그렇게까지 칠할만한 능력이 될런지는 미지수! 일단 시도는 해보겠지만, 현재 <피드 더 크라켄> 피규어들부터 도색 중인지라... 근데 생각해보니 의뢰 받은 이 녀석부터 빠르게 해치우는 게 맞을 것 같기도 하네요.

정수리, 이마 라인 탈모 치료 6개월차 중간 결산 (비절개모발이식후기) [내부링크]

예전 탈모 치료 이후 현재 6개월째 경과 중입니다. 어릴적부터 갖고 있었으나 좀 더 심해진 M자형 탈모, 그리고 정수리탈모 때문에 치료를 받았습니다. 단순히 모발 이식만 한 것이 아니라 저는 꾸준히 한달에 한번씩 나가면서 어렵사리 심은 머리를 위해 치료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앞머리는 자리 제대로 잡혀서인지 확실히 상태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다만 정수리쪽은 나아지기는 했는데, 아직까지는 자리가 온전히 잡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정수리 탈모 치료는 아직 조금 더 경과를 지켜봐야할 것 같아보입니다. 다달이 한번씩 가는 그곳! 현재 꾸준히 나가면서 받고 있는 치료는 3가지입니다. 첫번째는 메조테라피라고 해서 주사로 하는 치료이고, 그 다음이 스마트룩스라고 해서 빛으로 치료, 그리고 마지막에는 열치료로 앞선 두 치료한 것들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마지막 마무리 치료입니다. 첫번째로 받는 치료는 앞서 언급한대로 메조테라피라고 하는 치료입니다. 두피에 주사바늘을 사실상 직접 때려박습니다

230916 GBA 토요일 정기모임 후기 (리바이브, 팬시 페더스, 리코셰 로보, 피드 더 크라켄, 에어라인 유럽, 콩코르디아 비너스, 촐킨: 마야의 달력) [내부링크]

팬시 페더스 이날의 별점: / 3인플, 첫플 최근 FF 아저씨의 신작, <팬시 페더스>를 플레이했습니다. 간단한 셋 컬렉션 게임이었습니다. 일단 룰북을 읽을 때만 해도 도대체 이게 게임이 되기는 할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룰북만 읽어서는 게임이 돌아가는 흐름을 전혀 잡지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막상 해보니 게임은 꽤 신선하고 괜찮았습니다. 욕심을 부릴 것인지 아닌지를 먼저 정하고 적당히 이 즈음이면 안 먹겠지?! 하는 적당한 심리전과 함께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근데 뭔가 좀 오묘합니다. 재미있을 것 같은 타이밍이 올 것 같은데, 오지 않는 그런 느낌? 뭔가 절정을 향해 가는 듯 싶지만, 끝끝내 오지 않는 그런 느낌의 게임이었어요. 정말 재미없을 거라고 생각한 거에 비하면 그래도 할만했다는 것에 일단 의의를 둡니다. 리바이브 이날의 별점: / 3인플, 바닐라 세팅 / 245일만의 플레이 보드게임몰에서 최근에 한국어판으로 내놓은 게임 <리바이브>를 한국어판으로 처음 돌려보았습니다

라보나 렌슬레이더 덱 소개 및 간단한 코멘트 with 마블스냅존 [내부링크]

모든 덱은 마블스냅존에서 소개된 덱이며, 제가 직접 돌려본 소감을 적었습니다. 5~6판 정도만 돌려봤기 때문에 온전한 평가라 보기는 힘듭니다만 참고만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개인적인 총평은 코스트 3이라 여러모로 쓸모 없다고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어디에도 잘 어울리지 못하는 카드라 사실 심심풀이로 해봐도 좋지만, 생각만큼 게임을 풀어나가기는 어려웠습니다. 라보나를 이용하여 최대한 아이언 하트의 능력을 많이 돌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이언 하트, 앱소빙 맨을 이용하되 웡을 내려놓아서 최대한 다른 라인에 힘을 실어주는 것입니다. 자부를 내림으로써 안정적으로 할 수 있지만, 라보나를 내림으로 인해 울프스베인이나 아이언 하트를 2코로 바꿈으로 인해서 4코인 웡이나 업소빙맨을 같이 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포인트입니다. 기존에 있던 출현덱처럼 운영도 가능하기 때문에(웡-화이트타이거-오딘) 전반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덱입니다. 단 제가 에코가 없어서 에코를 대신할만한 애가 없어서 10

마블스냅 기간한정 Dan Hipp 변형 판매 [내부링크]

상점보니 머선129하면서 댄힙을 전부 질렀습니다. 오우야~ 개이득 하면서 질렀는데… 알고보니 이벤트 중이었어요. ㅋ 아무튼 전 댄힙 카드는 다른 더 좋은 게 있는 게 아니라면 무조건 쓰고 있습니다. 오늘, 그리고 내일동안 Dan Hipp의 일러스트로 만들어진 카드들이 판매됩니다. 그간 나올 때 마다 하나하나 알음알음 샀는데, 한방에 신상 지를 수 있게 되었네요. ㄷ 특히나 갤럭투스, 인피니티, 갬빗, 베놈, 쥬빌리, 헬카우는 너무 취저! ㅋㅋㅋ 아무튼 너무 벅찬 댄힙 사랑인데… 이번달 돈 좀 쓰겠네요. ㅠ 그러면 지금까지 모은 녀석들 구경이나 해볼까요?! 우리 커플은 잘 나오기는 했는데, 뭔가 와스프는 안 이쁘고, 앤트맨은 귀염뽀짝합니다. ㅋㅋㅋ 아무튼 둘 다 사용 중! 스파이더 햄도 사기는 했지만, 정작 쓰는 건 SD변형으로 쓰고 있어요. 좀 더 여기저기 디테일도 많고 댄힙 버전만큼이나 귀여워서… 요즈음은 잘 안 쓰는 에이전트 13과 다크호크 덱의 필수카드 코르그! 키티 프라이드를

230913 GBA 수요일 정기모임 후기 (레드 라이징, 시티 오브 빅숄더) [내부링크]

레드 라이징 이날의 별점: / 3인플 새로운 게임이 입고 되었길래 간만에 생각이 나서 돌려봤습니다. 돌려보니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이래서 안 돌렸지~ 라는 과거 회상씬을... 엄청나게 카드풀이 많은 <판타지 왕국>같은 게임입니다. <판타지 왕국>과는 사실 결이 다른 게임입니다. 카드는 그냥 액션을 위해 거들뿐, 특정 카드를 모아서 콤보를 내는 것 보다는 그냥 좀 더 쉬운 조건의 카드들을 모으는 것이 나은 경우가 많은 게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이것만 있음 더 높은 점수가 나는데... 카드풀이 이렇게 많아서야 할 수가 없네! 라는 마음이 드는 것은 어떻게 할 수가 없는 듯 싶네요. 시티 오브 빅숄더 이날의 별점: / 4인플 기차가 안 맞는건지 뭔가 <AOS>나 <18xx> 시리즈들이 잘 안 맞는 느낌입니다. 그에 반해 주식은 또 잘 맞더라구요. 최근의 <동인도회사>와 같은 게임들은 확실히 취향에 잘 맞습니다. <18xx>을 많이 해보신 분들에 의하

IT/개발] 길거리 프로그래머?! &lt;스트리트 코더&gt; [내부링크]

스트리트 코더 저자 세다트 카파노글루 출판 길벗 발매 2023.08.31. 어느새 개발자 경력이 15년차입니다. 근데 중소기업만 전전긍긍했었고, 게임회사가 임금이 오르기 전에만 다녔던지라 몸값이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속칭 테크트리를 잘못 탔죠. 그나마 최근에야 이것저것 다양한 것들을 해보면서 재미난 일들도 많이 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여전히 중급 개발자에 머물러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던 차에 재미있어 보이는 책이 보였는데 그게 바로 <스트리트 코더>입니다. 개발자로서, 아니면 소프트웨어엔지니어로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하니 흥미를 벌써부터 유발합니다. 일단 저자의 이름도 생소하고, 표지마저도 생소합니다. 너무 한빛 미디어나 오라일리 서적에 길들여진 것 같습니다. 서서히 익숙해져야겠죠? ㄷ 어쩌다보니 길벗 도서들을 많이 읽을 일은 없었지만, 그래도 종종 사고 보면 길벗인 책들이 있었습니다. 개발자들을 위한 출판사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책에서 이야

건강/자가검사] 영양관리, 건강관리를 좀 더 쉽게! &lt;비부 스마트 키트&gt; [내부링크]

비부 스마트 키트라고 하여 소변을 검사하여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키트와 함께 앱을 제공해줍니다. 먼옛날 초등학교 시절 검사지 같은 것을 이용하여 산성, 알칼리성을 측정하거나 기타 등등을 측정하던 기억이 떠오르시죠?(요즈음도 하겠죠? ㄷ) 바로 그런 기본적인 매커니즘을 이용하되, 앱의 도움을 받아서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웨어러블 시장을 통해 헬스앱이 대세가 될 것처럼 떠든지 수년이 지났으나 아직까지 헬스케어 시장은 여러 이권 문제로 크게 진척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도 이렇게 앱을 똑똑하게 이용한 제품이 있네요. 패키징은 한달짜리 패키지입니다. 측정은 주단위로 하게 되어 있고, 그렇기 때문에 4개 제품이 1개로 묶여져있습니다. 패키징 디자인은 대단히 심플하고, 종이로만 포장이 되어 있어 재활용에서의 강점이 있습니다. 자그마한 매뉴얼에 사용 방법과 내용, 그리고 효능 등이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FDA를 통해 병원 기관에서 사용하는 검사 데이터와 크게

스테디셀러인 &lt;버건디의 성&gt;의 어웨이크 렐름이 내놓은 답 &lt;버건디의 성 Special Edition&gt;(버건디의 성 SE) 올인원 세트 개봉기 [내부링크]

일단 박스 크기부터 뭐 압도적입니다. 3연속 이 사이즈의 게임이 집에 들어와서 자리가 엄청 필요하게 되었네요; <보이드폴>, <엘더베일의 거처>(레전더리 에디션 포함), 그리고 오늘 개봉기를 쓸 <버건디의 성 SE>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보이드폴>이 상자는 제일 큽니다. ㅋㅋㅋ 포장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맘에 들었습니다. 이대로 그냥 정리해서 다시 내다팔아도 되겠단 생각이 들어서 일단은 박스와 그 내부에 들어있던 스티로폼까지 그대로 현재 보관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빨리 해보고 버건디를 집에 남길지 말지 결정하려고 했으나 어째 인연이 닿지 않네요. 가장 윗층에는 일단 <버건디의 성> 한국어판 룰북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한국어판 판매의 가장 큰 강점이죠. 근데 종이 재질은 원래 재질보다는 확실히 안 좋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어웨이큰 렐름에서 보내온 후원자들을 위한 편지입니다. 뭐 고맙다라는 내용과 문제가 생겼을 때에 대한 내용 등이 적혀 있습니다. 물량이 많이

IT/AI] 생각보다 책의 내용이 실망스러웠던 &lt;개발자의 하루를 바꾸는 코파일럿 & 챗GPT&gt; [내부링크]

개발자의 하루를 바꾸는 코파일럿 & 챗GPT 저자 마이클 D. 캘러핸 출판 한빛미디어 발매 2023.09.08. 최근 개발자를 위한 챗 GPT 사용에 대한 내용을 다룬 책 <챗 GPT 개발자> 이후로 두번째 읽는 개발자를 위한 AI사용에 대한 실용서입니다. 워낙 첫 책의 경험이 생각보다 좋아서인지, 두번째 책에서는 MS의 Copilot도 함께 다루고 있다보니 기대를 했습니다. 무엇보다 목차가 이것 저것 뭔가 재미있어 보이는 내용이 가득 차있다보니 더더욱 어떤 형식으로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기대를 심어주기에는 잘 구성이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책의 구성은 특정 질문이나 도움에 대해 Copilot과 Chat GPT를 사용해보면 서로 비교해보는 스타일로 진행이 됩니다. 근데 내용이 좀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일반적으로 Copilot은 사실상 Code Assist로서만 쓰일 뿐이고, Chat GPT는 대화형 생성형 AI이다보니 사용법이 확연히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책이 "개발자"를 위한 것

230909 GBA 토요일 정기 모임 후기 (보이드폴, 엘더베일의 거처, 본파이어, 캐스캐디아, 스컬킹, 스플렌더 마블) [내부링크]

이날 들고갈 게임은 원래 <보이드폴> 하나였습니다만, 와이프가 몸살로 차를 쓰지 않는 날이었던지라 과감한 게임 픽(<보이드폴>, <엘더베일의 거처>, <버건디의 성 SE>) + <본파이어>까지 챙기는 시무시무시한 셀렉팅이 되었던 날입니다. 하지만 곧 다가올 슬픔(?)을 알 수는 없었으니... 이렇게 챙기려고 넣어보니 무거워서... 위처럼 먼저 챙겨보았습니다만, 일단 손잡이를 드는 것 부터가 일이길래 욕심을 살짝 버려서 버건디만 빼고 본파이어를 저기에 대신 넣었습니다. 그리고 버건디는 맘모스 백 같은 것에 3D 지형팩이랑 해서 함께 챙겼습니다. 보이드폴 이날의 별점: ??? / 4, 4, 3인플???! 4인플 세팅을 정말 빡세게 하고 룰 설명을 하던 중에 한명이 탈주 닌자로 직업을 바꾸는 바람에... 아무튼 설명이 다 끝나고 갑자기 3인이 되어버립니다. 세팅이 너무 힘들었던지라 3인 세팅하기 귀찮아서 원래 1시즈음 오시려고 하는 분을 빠르게 섭외하며 좀 더 일찍 오실 수 있게 했습니다

그럴싸한 테마에 비해 테마가 느껴지지 않는 포인트 샐러드 형식의 스테판 펠트의 국내 신작 &lt;본파이어&gt; 개봉기 [내부링크]

원래 수호자들이 관리하던 섬이었고, 자신들이 하는 일들 대신하기 위해서 창조해낸 종족, 그리고 빛에 의해 자연스레 생겨난 어둠에 의해 자연 발생한 노움이란 종족이 나름 평화롭게 살던 세상. 하지만 창조해낸 종족이 엇나가기 시작하자 보기 싫어서 생명의 불꽃을 끄고 사라진 수호자들. 그렇게 방치된 섬은 점점 죽음만이 드리우게 되자, 노움들이 발벗고 나서서 수호자들을 찾아서 기회를 달라고 말하게 됩니다. 그렇게 수호자들에 의해 다시금 기회를 찾은 땅에서 운명에 맞서 싸우고, 과업을 수행하면서 다시 생명이 활개치던 섬으로 이끌어 나가도록 하는 게임입니다. 스테판 펠트 게임 중에서는 그래도 나름 테마와의 찰떡 궁합도를 본다면 높은 축에 속합니다만, 일반적인 테마 궁합도를 본다면 사실상 없는 것과 같기는 합니다; 요즈음 게임들이 워낙에 구성물이 풍부해서인지, 이렇게 허전한 게임들 볼때마다 참 올드한 감성이 느껴집니다. 옛날 게임들은 다 이랬거든요. 그래서인지 요즈음 게임들이 비싼 가격이 납득이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그들만의 리그 &lt;피드 더 크라켄&gt; 디럭스 개봉기 [내부링크]

구성품은 게임, 한국어로 만들어 준 참조표, 그리고 선장 표시용 마커입니다. 이 선장 표시용 마커는 원래는 없는 것이고 특전으로 3d 프린터 출력해서 줬습니다. 근데 출력 속도 생각하면 정말 오래 걸렸을 것 같아요. ㄷ 엄청 좋은 품질은 아닙니다. 단층이 많이 보여요. 근데 뭐 공짜로 준건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써도 될 것 같습니다. ㅋ 이때까지만 해도 이 참조표가 큰 문제는 없을 줄 알았습니다만… 로고 한국어화 잘 한 것 같습니다. 근데 게임 테마 상 한국어로 번역했어도 잘 어울렸을 것 같은데, 무리하지 않고 음차 그대로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박스에 사실 대단한 내용물이 없어서인지 무척 가볍습니다. 저는 굳이 매트는 구매하지 않았는데, 이 정도면 구매할 걸 그랬나봐요. 뭔가 게임이 없어보이는 느낌. 정말 사이즈 딱 들어맞는 룰북이 들어있습니다. 이 사이즈 룰북의 장점은 레이아웃이 대단히 널널해서 읽기는 좋지만, 단점은 널널해서 뭔가 없어보이는 경우가 많고 뒤적거리기엔 커서 룰북

아크릴 물감계의 다양한 미디움 차이점 [내부링크]

Review: 6 Acrylic Mediums ranked (incl. Contrast, Lahmian, and Speedpaint Medium) » Tale of Painters Glaze, Quickshade, Speedpaint, Dispel Magic, Contrast, Lahmian Medium... but what’s the difference, and which one is the best for thinning washes? taleofpainters.com 결론은 콘트 미디움이 제일 좋다. 하지만 제일 비싸다! 추천 대체제로는 스피드 페인터, Scale75의 미디움인 것 같습니다.

&lt;미크로마크로 크라임시티: 쇼다운&gt;, 그리고... [내부링크]

MicroMacro: Crime City - Showdown (Pre-Order) Insidious individuals with murderous intentions and greedy thieves stalk the streets of Crime City, waiting in dark alleys and ambushing the poor citizens. In Crime City there are numerous new crimes just waiting to be solved by you! store.401games.ca 현재 미크로마크로 4번째 작품인 "쇼다운"이 프리오더 중입니다. 진짜로 4편까지 나오네요. 그리고...! 다들 궁금해하셨을지 모를... MicroMacro: Crime City - Bonus Box (Pre-Order) One more time - Crimes have taken place all over the city, and you want to figu

놀거리/방탈출/세종신도시] 훈민정음 냥냥사건 2023 세종축제 홈페이지 오픈! 이응다리 야외방탈출 [내부링크]

훈민정음 냥냥사건 2023 세종축제 홈페이지 오픈! 이응다리 야외방탈출 얼마 전 포스팅한 세종시 야외방탈출 안내~ #세종시방탈출 #세종야외방탈출 우리 동호회에서 어떻게 야외방... blog.naver.com 방탈에 진심이자! 방탈에 도른자(욕 아니고 칭찬!)!!! 블로그 이웃이신 긍무나님과 지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신 야외 방탈출 <훈민정음 냥냥사건>이 10월 7일 토요일에 진행이 됩니다. 혹여나 10월 7일 무얼할까 고민하고 있다면 여기를 들려보는 것도 즐거운 재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탈의 권위자(?)다운 아이디어로 똘똘 뭉쳤을것이라 감히 상상해봅니다. 저는 비록 다른 일이 있어서(스웨인님과 보드게임!) 못가지만, 혹여 나들이 계획 있으신 분들은 한번즈음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데이트로도 무척 좋을테니깐요! 이응다리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동 금강보행교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동 이 블로그의 체크인

놀거리/숙박] 1박 2일 연천 허브 빌리지 근교 나들이 [내부링크]

허브빌리지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 22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8월 초에 포스팅했었던 "연천 허브 빌리지 펜션" 경품을 사용하기 위해 보드게임을 같이 하시던 모임원 2분을 초빙하여 가게 되었습니다. 가는 길과 오는 길 전부 간만의 운전 연습이나 할 겸 제가 운전을 했습니다. 샤스타님의 잔소리를 들어가면서 운전해서 열심히 갔네요; 연천 허브 빌리지 근처 하나로마트에서 미리 장 본 것 외에 부족한 것들을 좀 더 보충해서 이동할 생각으로 모였습니다. 거기서 만난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긴호랑거미입니다. 간만에 보니 대단히 반가워서 사진을 찍었네요. 아... 근데 카메라가 가슴이 아픕니다. 안그래도 요즈음 핸드폰 느려서 좋든 싫든 아이폰 15로는 기변을 무조건 해야할 것 같은 상황이네요. 아이폰 X 안녀엉~~ 연천 허브 빌리지 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일단 입실 시간까지 잠깐 돌아다녀보기로 합니다. 지나가는 길에 관광 안내가 있길래 한번 훑어보고 갑니다. 우측의 연천 안

아이폰 15 소식 정리 [내부링크]

※ 모든 사진의 출처는 공홈 또는 인터넷 여기저기입니다. 아이폰15, 스마트폰 최초 '스레드' 프로토콜 지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15 프로 및 프로 맥스는 스마트폰 최초로 스레드(Thread)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12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스레드 프로토콜은 저전력 무선 연결 기술로, 연결된 장치... www.digitaltoday.co.kr 일단 스레드 프로토콜을 지원하는데, 이게 IoT에서 많이 쓰이던 프로토콜인데, 이게 왜 들어갔는지는 당장 알 수는 없겠지만 몇년 뒤에 알 수 있겠죠? 항상 미리 기술 있는 것 넣어놓고 사용하는 것은 늦게 내놓은 애플 특성상 뭔가 또 재미난 것을 만들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이폰 15 프로의 실기 사진입니다. 일단 잠망경 카메라 때문인지 카메라가 더 튀어나와보이네요. 이번에 티타늄 사용을 하여 무게가 거의 6년전으로 돌아갔다고 하는데 기대 됩니다. 어차피 제 아이폰X는 지금

230906 GBA 수요일 정기 모임 후기(버밍엄) [내부링크]

브라스: 버밍엄 이날의 별점: / 4인플 아침에 할 게임 없나~ 보기만 20분 넘게 하다가 정말로 할 게임이 없어서 챙겨온 <브라스: 버밍엄>입니다. 이거 고르려고 2분 지각한 건 안 유머;; ㄷㄷ 저는 사실 버밍엄할 때 정말 즉흥적으로 게임 하는 편입니다. 거의 Develop으로 1레벨 탄광, 제철소는 항상 빼놓고 플레이를 하는 편이예요. 그리고 맥주랑 상품을 그 다음으로 빼는 편인데요. 그리고 그 외는 그때 그때 상황에 맞는 최선의 수를 선택합니다. 그래서 승률이 상당히 좋기는 합니다. 21게임 기준 승률 71%, 그리고 평균점 147.29, 최고점 188점이네요. 다만 이 날은 뭔가 안하던 행동을 좀 해보자~ 그래서 혹시라도 나랑 비슷한 생각으로 플레이하는 사람이 있다고 혼자서 머릿속에서 가정을 하고 차선책으로 면직물이나 도자기를 노려보는 스타일로 게임을 해보자! 라고 하고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이날 면직물을 올리는 이가 아무도 없어서 사실 경쟁이 많지 않아서

변화] 23년 7, 8월 보드게임 방출편 [내부링크]

원래는 다달이 쓰던 컨텐츠였는데, 분기마다 쓰려니 기억도 가물가물해지기도 해서 좀 더 부지런해지기 위해 일단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2달씩 끊어서 써볼 요량입니다. 그리고 판매 금액도 같이 적을까 생각 중이네요. 비토쿠 7회플 / SS급, 11만원 (스티커 및 스티커 작업, 목재 오거나이저) 조만간 확장이 나온다고 들은 <비토쿠>, 우리 나라말로는 미덕이라는 이름의 게임입니다. 4년의 계절을 지내면서 점수를 획득하여 다음 세대의 숲의 수호자가 되는 테마를 갖고 있습니다. 근데 사실 게임 해보면 그런 테마는 느낄 수는 없습니다. 꽤 눈에 확 들어오는 색감, 그러면서도 게임 하는데 크게 거슬리는 것이 없어서 전체적으로 아트는 잘 만든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요즈음 게임들은 빅박스로 만들어버리거나, 아니면 묘하다 싶을만큼 자리가 널널한 경우가 많은데, 이 게임은 오거나이저가 없으면 정리가 힘들만큼 정말 본판 박스가 너무 비좁디 비좁은 게임입니다. 메인 보드판을 굳이(?) 더블 레이어로 만들

변화] 23년 7, 8월 보드게임 영입 & 선주문편 [내부링크]

발레리아의 성주 $49 X 4 + 배송비($76.75) = $272.75 / 킥스타터 제가 살 수 있다면 시리즈로 다 모으려고 하는 게임이 방위 시리즈(동쪽 시리즈, 서쪽 시리즈, 그리고 현재 나오고 있는 남쪽 시리즈), <스몰월드> 시리즈, 마지막으로 뒤늦게 열심히 모으고 있는 <발레리아> 시리즈가 있습니다. 게다가 <발레리아: 카드 킹덤즈>는 "빅박스" 내고 2년 뒤에 바로 "비거 박스" 내놓는 패기를 보여서 살짝 빡이 쳐있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준수한 게임성(일반 박스 사이즈만)을 유지하고 있어서 계속 구매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 시리즈의 최신작(더 최신작이 있지만) 중 하나인 <발레리아의 성주>를 일단 들어갔습니다. 이 게임 대부분 기묘한 트레이 넣어주기로 유명한 회사였고, 실제로 없어도 될만한 것들을 넣어줘서 대부분 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근데 이번엔 트레이계의 엄친아 게임 트레이즈 트레이를 넣어준다고 하네요. 이런 멋진 놈들! 안하던 짓을 하다니! 아무튼 룰북도

로그라이트 액션 장르의 쿼터뷰 게임 &lt;하데스&gt; [내부링크]

플레이는 스팀덱으로 했습니다. 클리어한지는 반년이 넘었는데, 뒤늦게 임시 저장글이 있는 것을 보고 쓰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유명한 게임이라 길게 쓸 생각은 없고 간단하게만 적고자 합니다. <베스천>, <트랜지스터>와 유사한 쿼터뷰 방식의 핵 앤 슬래쉬 방식의 게임을 또 만들어냈습니다. 이미 여러차례 유사한 게임을 만들면서 익힌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본기를 참 잘 만들어냈습니다. 다만 인디 게임다운 선택을 했다는 것이 타고난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겠습니다. 로그라이크 장르가 유독 많이 보이는 이유는 적은 리소스로 상당히 많은 플레이 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데요. 이 게임도 딱 그 방정식을 따라갑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사실 많이 물린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양한 무기가 있고, 무기들마다 4가지 양상이라 불리는 특징들이 있어서 무기마다 바꿔 쓰는 재미도 있고, 매 게임 새롱누 조합의 능력을 얻을 수 있다보니 플레이 자체의 감각은 그래도 많은 편입니다. 다만 개인에 따라서

먹거리/버거/수제버거] 무난한 수제 버거 가게 &lt;번패티번&gt; [내부링크]

번패티번 강남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2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매번 왔다갔다 할 때 먹어볼까 말까 하다가 묘하게 뭔가 끌리지 않아서 안갔었는데, 이 날은 뭔가 새로운 것이 먹어보고 싶어서 드디어 시도한 <번패티번>입니다. 가게는 지나가는 길에 눈에 확 띄게 있기 때문에 사실 가게를 못 찾을 수는 없습니다. 가게가 전체적으로 회색톤이고 채도가 전체적으로 낮은 편이라서 약간은 어두침침한 느낌이 듭니다. 이제는 정말로 강남에 있는 웬만한 버거집은 다 가본 것 같네요. 여기 이후로는 한동안 버거집 방문기는 안 올라올 것 같습니다. 아무튼 바깥에 아무렇게나 내팽개쳐있는 "진짜 수제버거!" 간판이 좀 인상적이었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입간판으로 메뉴들이 있어서 대략적인 가격도 유추가 가능합니다. 가게 내부는 생각 이상으로 한산했습니다. 위치 때문인건지 아니면 인기가 없어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저것 들어간 버거를 먹으려면 생각보다 금액대가 낮지는 않습니다.

취미/방송] Arkon Mounts 방송용 거치대 [내부링크]

한때 잠깐 유툽 방송을 해볼까 진지하게 고민을 할 때 주문했던 방송용 거치대입니다. 구매한지는 사실 1년이 넘은 것 같은데, 뒤늦게 사진 찍어놓은 것들이 있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1~2달에 한두번 정도 쓰는 정도로만 사용하고 있네요. 가끔 손이 부족할 때 해당 제품의 도움을 받고는 있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포장이 대단히 꼼꼼하게 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까짐을 방지하기 위한 비닐 포장에 반해 또 제품을 고정하는 패키징은 종이로 되어있습니다. Eco Friendly한건지 아닌건지 감이 잘 안 옵니다. ㅎ 매뉴얼엔 제품 조립 방법, 그리고 사용 방법 등이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영문이기는 하지만 그림으로 잘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 그냥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사실상 가장 중요한 부위죠. 카메라암 역할을 하는 부위로서 무거운 장치를 올려놓더라도 어느 정도 고정이 될 수 있도록 각 관절마다 조여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단 스탠드는 꽤 무게가 묵직하고 넓은 편이

230830 GBA 수요일 정기 모임 후기 (라 파밀리아) [내부링크]

라 파밀리아 이날의 별점: / 4인플 마피아들의 이권 다툼을 다룬 게임이죠. 사실상 영향력 게임, 땅따먹기 게임입니다. 2:2가 강제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독특한 액션 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일꾼 놓기인데, 그 일꾼 놓기를 어디서도 본 적이 없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풀어냈어요. 니꺼, 내꺼 구분없이 옮기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게다가 아예 한줄을 쏘옥 다 비워버려서(돈이 많다면) 액션 숫자를 확 줄여버릴 수도 있어요. 게다가 팀플이다보니 변수도 많고, 재미도 있어요. ㅋ 하지만 지난번 영입 목록에 첨언했지만, 4인 한정, 이런 류 게임을 잘하거나 좋아하는 사람으로 구성할 것 등의 몇가지 시작 전 조건들이 좀 붙습니다. 취향을 꽤 탈 수 있는 장르의 게임인 것 같아요. 이날 플레이 후 저는 바로 방출하기로 맘 먹었네요. 자주 돌리진 못할 것 같아요. ㅠ

python으로 구글에서 인물 사진 스크래핑하고, 수평 맞춘 뒤에 잘라서 정사각 사이즈로 만들기 [내부링크]

기존에 연재하던 글 2개는 작업을 하다보니 결국 python으로 가야하는구나라는 결론을 얻을 수 밖에 없어서 ML, DL은 결국 python으로 하기로 결정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바꾼 이유는 대표적인 것들은 C#에서 지원이 되지만, 그 외의 기술들은 python에만 있어서 이럴거면 python으로 작업하고, 결과물만 가져다 쓰는 것이 더 낫겠단 결론을 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존에 작업하던 것들을 전부 python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네요. 그리고 1주일 정도 작업하여 겨우 성과를 냈습니다. 왜냐면 python이 아예 처음이라. ㅋㅋ C#으로 구글에서 인물 사진 스크래핑하기 1편 - 구글에서 얼굴 이미지 얻어오기 회사에서 하는 프로젝트 때문에 구글에서 이미지를 긁어오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웹쪽은 크게 ... blog.naver.com C#으로 구글에서 인물 사진 스크래핑하기 2편 - 얻어 온 얼굴을 잘라내기 지난번 1편에서 얼굴을 수집한 이유는 딥러닝용 학습 데이

먹거리/고기] 무난한 삼겹살 맛집 &lt;돈벼락 삼겹살&gt; [내부링크]

돈벼락삼겹살 서울특별시 관악구 난곡로 341 1층 돈벼락삼겹살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저나 샤스타님 둘 다 삼겹살을 되게 좋아합니다. 하지만 어딜 가나 뭔가 삼겹살이 엄청 맛있다고 느껴지는 집을 찾질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베개, 매트리스, 삼겹살 유목민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부 맛이 없어서 삼겹살집을 차렸다는 사장님들의 마음이 참으로 이해가 가는데... 왜 그 집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변해만 가는건지. ㅠ 가게 외부와 내부는 대단히 올드한 스타일입니다. 10대였던 90년대, 그리고 20대였던 2000년대에 자주 다니던 고기집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인테리어와 외관이었습니다. 뭔가 묘한 향수마저 생기는 느낌이었습니다. 내부마저도 그냥 최소한의 구실만 할 뿐 그렇게까지 세련되거나 분위기가 좋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냥 동네 술집, 호프집 같은 느낌의 인테리어랄까요?! 메뉴는 이것저것 있었습니다만 저희는 그냥 무난하게 삼겹살만 시켜 먹기로 합니다. 둘 다 양이 줄

PS5 듀얼센스 &lt;스파이더맨 2&gt; 한정판 [내부링크]

제가 플래티넘까지 따가며 빡세게 플레이한 게임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 마일즈 모랄레즈>까지 너무너무 재미있게 했던 게임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한정판 듀얼 센스, 그리고 한정판 본체가 나왔죠. 본체 커버 케이스는 살까말까 고민만 잔뜩하다보니 품절이 났길래 깔끔하게 고민을 접을 수 있었습니다. 케이스가 8만원 돈인건 좀... 아직 생각해도 부담스럽긴 합니다. 그냥 없어도 될 것 같아요. 하지만 듀얼센스는 못 참지. 하앍... 그래서 질러버렸습니다! 아직 게임은 안 질렀고, 듀얼 센스만 질렀습니다. 집에 있는 화이트, 블랙도 이쁘지만, 뭔가 좀 다른 컬러가 있었음 했던지라 겨털 에디션이라고 불리지만 저에게는 이뻐 보여서 구매하게 되었네요. 전면, 후면에는 제품의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터치 패드에 그려져있는 거미 표시가 너무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심비오트가 점점 뻗어나오는 느낌은 마치 보드게임 <보이드폴>에서의 voidborn 같네요. 역시 void와 관련이 있는 애들은 다 비

PS5/액세서리/가방] 나의 소중한 PS5를 안전을 책임질 PS5 가방 "랜스타 플스5 휴대용 하드케이스" [내부링크]

PS5를 들고다니면서 게임을 해야겠단 생각을 해본 적이 전혀 없습니다. 일단 본체가 커도 너무 크거든요. 그래서 그냥 집에 두고 게임이나 하고, 종종 리모트 플레이로 하는 것이 전부였는데... 놀라운 제품이 있어서 처음으로 PS5를 여행 갈 때 챙겨가볼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랜스타에서 내놓은 플스5 케이스입니다. 사진으로 보기엔 그리 큰 사이즈 같아 보이지는 않으시겠지만... 높이는 40cm, 폭은 45cm 정도 됩니다. 그리고 높이는 약 13cm 정도로 측정이 됩니다. 라운딩 처리가 되어 전체적으로 상당히 튼튼함이 느껴집니다. 이건 글로는 전달하기가 좀 어려운 부분이네요. 다만 이건 제가 안에 PS5를 넣지 않았을 때의 사이즈고, 실제로 PS5를 넣었을 때에는 좀 더 늘어나는 듯한 인상을 줬습니다. 공식 재원은 이렇기 때문에 좀 더 여유있게 수납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품이 배송되는 과정에서 약간의 눌림이 발생하여 단순 측정 때는 좀 더 작게 느껴진 듯 싶습니다.

놀거리/보드게임/카페] 보드게임 하기에 최적의 카페 &lt;탐,&gt; [내부링크]

탐 전라남도 순천시 왕지4길 10-14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1층에서 바라봤을 때에는 2층이 무척 작아 보입니다. 아무래도 1층의 간판이 앞으로 많이 돌출되어 있어서 2층이 잘 안 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는 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 "시원한 커피& 맥주, 보드게임과 당구한판!"이라는 글귀를 볼 때에는 흔히 아는 뭔가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곳일 것 같다는 생각부터 듭니다. 무엇보다 빛바랬어요. ㄷㄷ 저희는 이날 <보이드폴>을 하기 위해서 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 저희 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분들도 오픈 시간을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이건 좀 독특한 경험이었습니다. 오픈 시간 맞춰서 손님이 기다리고 있다가 입장하는 게 일반 카페에서 흔히 있는 일이 아니니깐요. 보니깐 가족들이 와서 아침부터 아이들과 놀기 위해 오시는 것 같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바로 당구대가 있었습니다. 사구가 아닌 포켓볼대라서 남녀노소 없이 와서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무엇보다 관리가 너무 잘

먹거리/국수] 백종원의 또 다른 체인점, 근데 은근 눈에 잘 안 들어오는 &lt;미정국수 0410&gt; [내부링크]

미정국수 구로디지털역점 서울특별시 구로구 시흥대로 577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퇴근하고 오던 금요일 저녁. 샤스타님은 이날 친구 생일 때문에 많이 늦으실 예정이었던지라 저는 저녁을 간단히 해결할까 싶어서 "맘스터치"나 "프랭크버거"나 먹을까 했습니다만... 생각해보니 이날은 점심으로 "버거킹"에서 신메뉴를 먹었던 날이었던지라 뭔가 다른게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버스로 환승하기 전에 뭔가 먹을 게 없을까 하다가 바로 앞에 매번 보기만 했던 <미정국수0410>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바깥에 메뉴가 보이듯 국수집인만큼 메인메뉴는 대부분 국수이고, 덮밥도 있어서 선택지가 적지는 않았습니다. 24시간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그것과는 다르게 11:30~23:30 영업 시간으로 적혀 있습니다. 아마도 코시국 이전의 영업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가게 내부는 일식집처럼 되어 있습니다. 내부에 서빙을 할 수 있게 공간이 있고, 그 공간을 따라서 테이블이 ㄷ자 형태로 놓여져 있습

마블스냅] 로키덱 소개 with 마블스냅존 [내부링크]

출현 능력으로 자신의 핸드를 상대 덱에 있는 카드 중 랜덤으로 교체하고, 코스트를 -1합니다. 최저가 없기에 0코스트도 나올 수 있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자신이 현재 갖고 있는 숫자만큼 교체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카드를 이것저것 가져오는 카드들이 필요하고, 동시에 컬렉터랑 거의 베프입니다. 그리고 새로 가져오는 카드들로 덱을 구성해야하다보니 사실상 퀸젯도 반 강제되는 성향이 아직은 있습니다. 그리고 약간 콤보가 강제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아메리칸 차베즈는 거의 반 강제익도 합니다. 대단히 무난한 덱입니다. 컬렉터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파워 그래프가 극명하게 차이가 나지만, 컬렉터가 없더래도 그럭저럭 할만한 덱입니다. 대단히 범용적인 덱이랄까요. 2턴에 컬렉터를 깔든가, 아니면 컬렉터&로키가 핸드에 있을 때 4턴에 문걸 사용한 뒤에 5턴에 컬렉터 + a, 6턴에 2로키 + a를 내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도저도 안될 것 같은 핸드 상황이면 아예 로키를 3턴에 빠르

보드게임 블로거들과 함께한 순천 1박 2일 보드게임 1일차: 멸종위기종을 찾아서, 라 파밀리아, 오토배틀 챌린저스, 솔라리우스 미션, 동인도회사 [내부링크]

약 1달 전부터 모이자고 이야기를 해서 마참내 모이게 된 1박 2일의 순천 여행기이자, 보드게임 플레이 후기를 적게 되었습니다. 게임을 같이 하신 분은 겜머님(겜머님 블로그), 그리고 지방보드게이머님(지방보드게이머님 블로그, 이하 지보게님), 그리고 지인 한분으로 4인 파티로 꾸려졌습니다. 재미있게도 이날 호스트는 지보게님이었으나, 모든 게임의 룰마를 제가 해버린 독특한 날이었습니다. 저도 룰 설명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지만, 워낙 신작 충이라 그럴 일은 평생 없을 것 같습니다. ㄷㄷ 순천역에는 약 9시 30분즈음 도착을 했고, 바로 차량에 실려(?) 지보게님 댁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와이프님께서 1박 2일 여행을 떠나셔서 저희도 1박 2일로 놀러갈 수 있었습니다. ㅋ 멸종 위기 종을 찾아서 이날의 별점: / 4인플, 쉬움 모드 시작은 가볍게 <멸종 위기 종을 찾아서>(이하 <멸찾>)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저를 제외한 세분 다 게임을 처음이

보드게임 블로거들과 함께한 순천 1박 2일 보드게임 2일차: 페더레이션, 보이드폴, 바르셀로나 [내부링크]

토요일 새벽 2시 반까지 게임을 하고서 다음날 아침에 일어날 게임까지 미리 세팅을 해둔채로 잠을 청했습니다. 자세한 것은 지난 후기글(링크)를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다음날 다들 일찍들(7시 반부터 움직이지 말라고!! ㅠ) 일어나신 덕분에 아침 일찍부터 게임을 달릴 수 있었습니다. 토요일에 내려올 때도 4시간 반 밖에 못 잤는데, 여기 와서도 4시간 밖에 못 잤습니다. 강행군 of 강행군. ㄷㄷㄷ 페더레이션 이날의 별점: / 4인플 까르마님이 설명해주셨던 것을 바탕으로 머릿 속에서 정리하고 해서 룰 설명을 했습니다만, 끝나고 보니 아이콘 하나를 잘못 설명하는 바람에 게임 끝나고 상단의 트랙이 하나도 달성이 안되는 바람에 다들 그리 높지 않은 점수를 받아버렸네요. ㄷㄷ 제가 게임을 갖고 있었다면 한번 룰 숙지를 위해 읽어보았을텐데, <보이드폴> 룰북 보느라 다른 게임 룰북을 볼 시간이 없었던 것이 패착입니다. ㅠ 크흡... 다시 한번 자리를 빌어 게임 설명을 들으신 나머지 3분께 사죄

이탈리아 마피아 전쟁을 다룬 &lt;라 파밀리아&gt;의 간단개봉기 [내부링크]

아트웍과 테마를 보고 끌렸던 게임이지만 생각보다 높은 가격대 때문에 매번 망설이다 끝끝내 질러버렸습니다. 뜯던 시간대가 새벽이라 그냥 간단히 확인만 하고 닫아버려서 사진은 많지 않습니다. 박스는 가로로 긴 직사각형입니다. 의외로 아트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맘에 듭니다. 색감은 약간 이안 오툴마저도 생각이 납니다. 흥미롭게도 내부에 종이로 된 트레이도 만들어줬습니다. 결과론적으로 하는 이야기지만, 박스가 이만큼 클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은 갖게 됩니다. 자세한건 아래에서 계속… 룰북은 영어, 그리고 독일어가 들어있습니다. 독일어로 읽을 일은 1도 없으므로 바로 폐기! 처음 봤을 땐 펀칭 지옥에 시달릴 줄 알았으나 은근 별 것 없었던 펀칭보드입니다. 겨우 3개!! 보드판까지 치우고나면 또 다른 종이 트레이가 보입니다. 대충 보셔도 아시겠지만 박스에 남는 공간이 상당히 많습니다. ㅠ 확장 3개까지는 그냥 들어갈 것 같아요. ㅎㅎ;; 너무 넉넉함은 모자람만 못하다 생각하는데, 좀만

마블스냅] 실버 사무라이 덱 소개 by 마블스냅존 [내부링크]

엑스맨: 칠드런 오브 아톰 실버 사무라이는 <엑스맨: 칠드런 오브 아톰>에서 등장을 하면서 처음 접했습니다. 이때부터 사일록, 실버 사무라이, 오메가 레드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 전에는 제게는 완전히 듣보잡 캐릭터였습니다. 아무튼 이 게임 덕에 사실상(?) <엑스맨 vs 스트리트 파이터>가 나오게 되었죠. 어릴적부터 사실 히어로를 대단히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일본쪽 히어로(주로 전대물이나 특촬물)들은 비디오 등을 통해서 접하기 쉬웠지만, 미국 히어로들은 미디어 매체로 접하긴 어려웠고 대부분 게임을 통해서 접해왔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 뒤로 별로 등장하지 않으시던 비 인기 실버 사무라이 형님께서는... 괴리감이 상당히 큰 메카닉으로 등장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물론 가슴에 있는 욱일기 느낌이 사라져서 좋기는 한데, 너무 이상한 캐릭터가 되어버려서... 아무튼 뭐 저의 추억회상은 여기까지. 이번에 출시된 "실버 사무라이"로 뭔가 해보려고 덱을 이것저것 짜봤는데, 제가 내린 결론은

튠페이스 블루, 튠라이너, 통증 없고 볼패임 없는 타임락튠 2차 시술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용 샤스타입니다!! 더운 여름이 드디어 끝나가네요.. 와.. 정말 이번 여름이 역대급으로 더웠던 것 같은데 저만 그랬나요? 더우니까 계속 시원한 것을 찾게 되고 계속 뭔가 입에 들어가니까 얼굴도 붓고.. 살도 찌고.. 아니 결혼식이 12월인데 이러다가 정말 큰일 날 것 같더라고요 지난번에 받았던 타임락튠 튠페이스 효과가 좋아서 12월까지 유지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어서 이번에 또 피부과 가서 2차 관리를 받고 왔습니다! 혹시나 제 타임락튠 튠페이스 1차 후기가 궁금하신 분은 요 밑에 링크로 들어가 보시면 됩니다! 타임락튠 튠페이스 고주파 리프팅 시술받은 효과 통증 후기 안녕하세요 샤스타입니다!! 오랜만에 후기글을 가지고 옵니다... 이번에는 타임락튠 튠페이스 후기입니다 ... blog.naver.com 1차 때 튠페이스 블루와 레드 위주로 관리를 받았는데 원장님께서 V라인을 만들고 싶어 하는 저에게 다음에는 튠라이너도 해보는 것을 추천하셔서 이번에는 타임락튠 튠페이스 블루와 튠라

&lt;엘더베일의 거처&gt; 레전더리 에디션 및 &lt;버건디의 성 SE&gt; 올인원 세트 구매 성공 노하우??! [내부링크]

구매 못하신 분들에게는 먼저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쩌다보니 국내에 40개 뿐임 <엘더베일의 거처> 레전더리 에디션과 <버건디의 성 SE> 올인원 세트를 구하는 과정에서 생긴 노하우 같은 것을 공유하면 좀 더 다른 분들이 구매를 하시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구매 환경은 Naver Whale, Windows 10인 PC 환경이라는 것부터 먼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일단 제일 중요한 건 아스모디든 어디든 전부 카톡 플친 신청을 해놓으시는 게 좋습니다. 가장 먼저 소식이 옵니다. 시간을 보시면 10:55분에 이미 구매할 수 있는 링크가 날아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뭔가 꼭 사고 싶은 게임이 있으시다면 해당 회사의 플친을 꼭 등록해놓으시기 바랍니다. 적어도 아스모디는 말이죠. 그리고 본격적인 작업을 하기에 앞서, 되도록이면 간편 결제(네이버 페이나 카드 결제든 무엇이든)를 등록해놓으시는 게 좋습니다. 카드 번호 입력하는 순간 사실상

당시 열강의 회사를 운영하는 게임 &lt;동인도회사&gt; [내부링크]

인류가 식민지를 많이 만들 수 밖에 없는 시대적 흐름이 있던 시절, 그 시절 열강들은 약소국들을 모두 식민지로 삼고 착취를 하던 시기죠. 요즈음 PC때문에 상당히 껄끄러운 부분이 많을텐데도 이렇게 낸 패기에 칭찬! 게임의 내용 상 안 좋은 건 쏙 다 빠져있어서 사실 큰 문제는 없을 듯 싶어보입니다. 룰북을 치우고 나면 바로 비닐 포장이 되어 있는 보드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요즈음 재활용품을 위해 비닐을 덜 쓰는 추세로 흘러가고 있는데, 굳이 시대의 흐름을 좇아가진 않습니다. 대단히 얇다고 생각이 되는 펀칭 타일이 들어있습니다. 사실 너무 얇아서 불안불안하기도 합니다. 이왕이면 조금 더 두터운 타일로 해줬음 싶은데, 뭐 각자의 사정이 있는 것이겠죠. 구성품이 많지는 않습니다. 메인 보드판 1개, 플레이어용 개인판, 그리고 좌우에 붙이는 아시아, 유럽 시장판 말고는 사실 구성품이 없다시피한 게임입니다. 의외로 단촐한 구성물 뿐이라 오히려 만족스럽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요즈음 너무 과

버건디의 성 스페셜 에디션 올인원 세트 구매 성공 [내부링크]

지난번 <엘더베일의 거처> 레전더리 에디션도 그렇고, 이번 버건디까지... 의외로 너무 쉽게 구한 것 같아서 좀 얼떨떨하네요;;; 40개 한정도 구하고, 100개 한정도 구하고... 둘 다 일단 팔 계획부터 세워놓았기에 빨리 돌려봐야 할텐데... <보이드폴>부터 시작해서 너무 큰 게임들만 잔뜩이라 한번에 둘 다 돌리기 참 쉽지가 않은 요즈음입니다. 지난번 가져갔을 때 <엘더베일의 거처>를 돌려봤어야 했는데... ㅠ

230819 GBA 토요일 정기모임 후기 (동인도회사, 미지의 행성, 주스케이프, 노 땡스!, 후지 플러시, 얼티밋 레일로드, 펭귄파티, 듄: 임페리움) [내부링크]

이날 정신이 없었는지 사진을 거의 안 찍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은 나머지 사진은 전부 긱에서 퍼왔습니다. ㄷ 동인도회사 이날의 별점: / 4인플, 첫플 사실 큰 기대도 없었습니다만, 생각보다 잘 만든 게임이었습니다. 아시아쪽에서 물건을 사와서 유럽에서 판매하며, 수요와 공급에 따라 금액이 결정되도록 해둔 게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주식 거래도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을 대단히 컴팩트하게 기본적인 것들만 남기고 번거로운 것들은 싹 쳐냈습니다. 대단히 영리한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첫플하자마자 보인 아쉬움은 전반과 후반에 꼭 해야할 일이 어느 정도 고정화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고정화 된 할 일을 플레이어 인터랙션으로 리플레이성을 끌어올렸습니다. 공급 시장과 수요 시장에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게임이 잘 풀리지 않더라도 주식 구매를 통해 의외로 역전이 가능할 정도는 되는 게임이었습니다. 직접적인 인터랙션은 없지만 간접적인 인터랙션이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살짝 매콤한 맛이랄까요?! 중반까지

먹거리/버거] 새롭게 오픈한 쉐이크쉑 강남대로점 [내부링크]

쉐이크쉑 강남대로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2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강남에 쉐이크 쉑이 새로 열렸죠. 8월 25일 오전부터 쉑버거 선착순 100개 무료였던지라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 광경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10시 반에 주는 제품이다보니... 이게 좀 애매한 게 10시 반부터 먹어야 하다보니 다른 강남 행사들에 비하면 생각보다 사람은 적었습니다. ㄷ 그리고 카카오 프렌즈의 뉴진스 콜라보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더군요. 오픈 초기보다는 덜하지만 지난주까지만 해도 출근길에 여전히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번주부터는 행사가 끝났는지 사람이 없더군요.

건강/운동] 홈트 제품으로는 정말 최적인 바이줌의 "코르크 AB 슬라이드" [내부링크]

요즈음 홈트 제품들을 하나씩 구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기존에 케틀벨이 있기는 하지만 무게가 고정인데다가 싸구려를 샀더니 손잡이 부분이 많이 불편해서 사실 사용을 거의 못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예전에 와디즈에서 "바이줌"의 제품이 나온 것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해진 적이 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집에 홈트 구성을 하고 싶다면 무게별로 제품을 구매해야합니다만, 원래 원판 끼는 것과 같은 원래를 쉽게 적용하여 손쉽게 무게를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바로 바이줌입니다. 디자인하면 유명한 스위스 디자인이고, 제품은 대만에서 엔지니어링을 했습니다. 스위스에게 외주를 준 대만 회사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현재 국내에서는 "엣플리"라는 회사에서 정식 유통을 맡고 있습니다. TSMC도 그렇고 대만도 확실히 떠오르는 국가라는 느낌이 드네요. 옛날에 아시아의 4대 용이었다가 밀렸단 생각이었는데, 이제는 일본이 되려 내려가고 대만이 올라오는 게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듭니다. 아무

python에서 open cv 사용 시 한글 경로 인식 안되는 문제 [내부링크]

import os import numpy as np import cv2 from mtcnn import MTCNN directory_path = u"D:\\Project\\FaceCollectingAndCropping\\고윤정"; file_list = [filename for filename in os.listdir(directory_path) if os.path.isfile(os.path.join(directory_path, filename))] detector = MTCNN() for filename in file_list: file_path = os.path.join(directory_path, filename) img_array = np.fromfile(file_path, np.uint8) image = cv2.imdecode(img_array, cv2.IMREAD_COLOR) faces = detector.detect_faces(image) for face in faces:

마블스냅] 인피니티 스톤 파괴덱 (X-23, 다켄, 타노스덱) [내부링크]

일반적으로 시즌 카드를 쓰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시즌은 다켄으로 울버린 아들이죠. 기본 능력은 출현 시 무라마사를 핸드에 추가합니다. 그러면 무라마사 능력은 어떻게 되는가?! 코스트 1짜리 카드로 버려지거나 파괴되면 다켄의 파워가 두배가 됩니다. 이는 블랙팬서, 데드풀과 유사한 매커니즘이죠. 그렇기에 기본 파워를 뻥튀기해서 낼 수 있는 포지나, 헐크버스터와의 궁합이 좋습니다. 아니면 무라마사를 복제해서 파괴해도 되기에 문걸과의 조합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아니면 걍 무난하게 버리기 덱이나 파괴덱에 써도 3코에 무난하게 8파워라 샹치에 의해 박살이 안 나는 안정적인 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덱들을 사용해왔으나 그 중에 최근에 좀 재미있게 사용해보고 있는 덱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X-23, 널, 타노스, 다켄까지 필요한 최소 허들이 높은 덱이라는 게 단점입니다만… 혹여라고 갖추신 분들은 한번즈음 시도해봐도 좋을 덱입니다. 덱에서 파워의 중추를 담당하는 것은 널, 타

230823 GBA 수요일 정기 모임 후기 (바르셀로나, 핏 투 프린트) [내부링크]

바르셀로나 이날의 별점: / 4인플, 첫플 신작 <바르셀로나> 공구한 것을 인수인계 받자마자 돌렸습니다. 신작은 못참죠! ㅂㄷㅂㄷ 19세기 바르셀로나가 다시금 도시가 성장하기 위해 도시를 재건축해나가던 시기입니다. 저희는 건축가가 되어 사그라다 파밀리아 건설에도 참여하고, 도시 건설에도 참여하여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입니다. 게임이 마치 스테판 펠트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게임입니다. 테마는 그냥 얹어놓은 것 같은 느낌이예요. ㄷ 교차로 같은 곳에 시민을 2명 놓고 그 줄의 가로, 세로, 대각선으로 보이는 액션 2~3개를 원하는 순서대로 하면 됩니다. 자신의 지역에 있는 자갈을 치워 도보를 깔거나, 도로를 깔거나, 트램을 이동시키고, 거주지나 랜드마크 등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행동이 점수를 골고루 주게 되어 있습니다. 포인트 샐러드 방식의 게임입니다. 상대가 어떤 액션을 하느냐에 따라 내가 점수를 높게 낼 수 있는 최선의 수가 항상 바뀌다보

바르셀로나 재건 테마의 포인트 샐러드 방식의 게임 &lt;바르셀로나&gt; 간단 개봉기 [내부링크]

공구 버스를 누가 운전하시고, 저는 탑승객이었는데, 이날 버스 기사님이 가져다 주셔서 빠르게 펀칭&플레이를 하느라 간단 개봉기로… 붉은 지붕 가득한 중세의 바르셀로나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게임입니다. 지금의 바르셀로나와는 모습이 많이 다릅니다. 인상적인 것은 그때도 건설 중이었던 사그라다 파밀리아겠죠. 아직도 건설 중인데, 지구 멸망 전에는 다 짓겠죠? 생각해보니 유럽 여행 중 내부를 안 들어가본 건 다시 생각해도 아쉽네요. 미리 예약을 했어야 들어갈 수 있었는데, 당시에 그런 것도 몰라서 못 가본… ㅠ 오호~ 3개국어로 된 룰북인가?! 했으나 하나는 룰북, 하나는 참조표, 나머지 하나는 솔로 플레이 룰북이었습니다. 사진에서 보던 색감에 비해 좀 덜 쨍합니다. 아무래도 찍어놓은 사진들은 갬성을 위해 다소 채도를 올렸던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채도가 높았다면 눈이 엄청 피곤했을 듯 싶습니다. 어마무시한 양의 펀칭 타일이 들어있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겠지만, 타일의 두께는 꽤 두껍

먹거리/교자/수원] 수원에서 만나는 &lt;강남교자&gt; [내부링크]

강남교자 롯데몰 수원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96-77 3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며칠 전 "보드게임 페스타 in 수원"을 다녀온 뒤에 웨딩 촬영 셀렉까지 시간이 다소 남아서 뭐 먹을까 둘러봤으나, 마땅히 먹을만한 것을 찾지 못하여 롯데몰 수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와보는 곳이라 잠깐 둘러보고 뭘 먹을지 골랐네요. 샤스타님이 이것저것 보시다가 여기다! 라고 하신 곳이 바로 <강남교자>입니다. 종로쪽에 본점이 있는 바로 그 "강남교자"의 수원몰 분점입니다. 맛이야 뭐 이미 알려진 맛이기 때문에 큰 걱정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이런 프랜차이즈가 갖는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다만 엄청 맛있는 것을 기대한다면 대부분은 본점에 비해 아쉬운 경우가 95% 정도이기 때문에 큰 기대는 또 하면 안됩니다. 점심 시간을 살짝 비껴 간지라 웨이팅은 없었습니다만, 저희가 먹고 있다보니 점심시간이 되어서 한팀 두팀 웨이팅이 생겼습니다. 웨이팅이 생기는 집이라는 것 고려하

개봉기] 엘더베일의 거처 + 디럭스 에디션 + 레전더리 에디션 [내부링크]

사진으로 보기에 사이즈가 작아보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아나크로니> 인피니티 박스 만큼의 사이즈를 가진 <엘더베일의 거처>(이하 <엘더베일>) 개봉기입니다. 어쩌다보니 국내 정식으로는 40개 풀린 "레전더리 에디션"을 갖게 되어서 구매까지 이어졌습니다. 함정판은 못 참치! 먹고 싶네요. ㅠ_ㅠ 박스 아트는 이제와 보니 의외로 참 멋있게 나왔네요. 뒷면은 게임 플레이 화면, 그리고 게임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해줍니다. 박스 뚜껑 안쪽에는 멋진 일러스트가 그려져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이 멋진 일러와 실제 피규어는 살짝 괴리감은 느껴졌습니다. 일러가 너무 이뻐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여라도 피규어 도색을 하게 된다면 이런 수묵화 스타일로 도색을 한번 해보고 싶지만, 제가 할 수 있을리가 없죠. ㄷㄷ 저는 룰북이 직사각형인 걸 좋아합니다. 들고 읽기가 편하거든요. 일부 정사각 게임들은 룰북도 정사각인데, 개인적으로는 직사각으로 나왔음 하는 바램이 항상 있습니다. 아무튼 <엘더베

IT/인공지능/ChatGPT] 개발자를 위한 GTP 이용 가이드 북으로 좋은 &lt;챗 GTP 개발자 핸드북&gt; [내부링크]

Chat GPT가 세상을 바꿀 것 처럼 했지만, 현재 사용자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Chat GPT를 유지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돈이 드는 상황이다 보니 OpenAI에서도 수익 모델을 만드려고 GPT 4.0은 유료로 푸는 등의 타개책을 하고는 있지만 생성형 AI의 헛소리를 하는 것 때문에 사람들의 환상이 많이 깨진지 오래인데요. 그럼에도 구글이나 다른 검색 엔진을 사용하는 것 보다는 조금 더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획득할 수 있어서 개발자로서 대단히 열심히 Chat GPT를 쓰고 있습니다. 정말 열심히 잘 쓰고 있는 중... 앞서 말했듯 헛소리를 너무 진지하게 하기 때문에 항상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되는 때도 있고, 안되는 때도 있는데, 그래도 도움이 되는 경우나 아이디어로 얻을 수 있는 상황이 있다보니 많이 쓰게 됩니다. 도대체 있는게 뭐야!!? 나름 잘 쓰고 있지 않나 생각을 했고, 이런 책이 굳이 필요할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내용을 알려줄지 너무 궁금한

개봉기] 트레킹 역사 속으로 (트레킹 쓰루 히스토리, Trekking through History) [내부링크]

이미 영문판 개봉기를 다룬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간략하게만 개봉기를 훑습니다. 당연하지만 한국어판이 되면서 한국어로 된 내용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이 게임의 가장 크나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킥스 당시 게임 구매를 하지 않고 빼려고 여러번 생각을 했으나, 전반적인 아트가 이뻐서 결국 킥스를 빼지 않았던 것이 이 게임을 접하게 된 배경이 되었네요. 처음 게임 룰북을 읽어보았을 때에는, 이게 재미있긴 한건가? 뭔가 애들 게임 같네~ 라는 생각을 갖고 룰 설명 후 게임을 진행했는데... 게임을 하다가 약간 망치로 머리를 맞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간단한 룰이고, 재미 없을 것 같은 룰인데, 해보면 재미가 있더라는거죠. 적절한 운, 적절한 판단을 요구하면서, 이 모든 것들의 결과가 눈에 확연히 보이는 스타일이다보니깐 초심자들과 게임을 즐기기에도 좋고, 숙련자들도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최대 장점이죠? Game Trayz의 훌륭한 트레이와 함께 나름 고급진 컴포

먹거리/한식/신논현] 오픈한지 얼마 안된 신상 맛집 &lt;효은옥&gt; [내부링크]

효은옥 본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평대로 360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회사 근처에 우족탕, 소한마리탕을 취급하는 <효은옥>이라는 곳이 최근에 오픈을 했습니다. 때마침 회사 점심 회식으로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네요. 일단 주차는 불가합니다. 뭐 대부분의 강남, 신논현쪽 가게들이 주차가 안된다는 것은 거의 기본이므로 이 부분은 유념하시고 이왕이면 대중교통으로 가시는 것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차도 막히고, 주차도 버겁고 하니... 가게 입구에는 커다랗게 로고가 있고, 대기를 받는 키오스크가 대단히 구석에 있습니다. 일단 아직은 오픈 초기라 대기는 없었던지라 키오스크를 등록할 일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브로셔도 있는데, 일단 보기에는 너무 먹음직스럽게 보였습니다. 가게 내부는 한식당 같지 않은 세련됨이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색상을 파스텔 톤과 적절한 비비드 컬러들을 섞어 써서 사실 좀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가게 들어서자마자 늘어선 다양한 주

&lt;원더랜드 워&gt; 도색 일지 2 [내부링크]

매드 해터 작업 결과물입니다. 일단 눈깔 찍는 건 이번 껀 살짝 실패한 느낌입니다. ㅠ 눈이 결코 작은 게 아닌데, 손떨방 기능 같은 게 제 손에는 없기에 쉽지가 않았습니다. 대부분 원래 색을 따라가는 편인데, 제가 아직은 커버하기 힘든 검정 계열이라 어두운 보라색으로 컬러 변경! 보라색은 다소 똘아이(?)의 색이라는 느낌이 있으니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ㅋ 작은 것에 글자 쓰는 것도 본의 아니게 연습한 셈이 되었는데, 모자 챙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ㄷ 도색 작례를 보고 따라한 칼(?)입니다. 현재 칠하고 있는 중이라 아직은 미완… 칼이 은은하게 빛이 나는 형식의 작례라 따라 해봤는데, 100% 맘에 들진 않아도 그래도 비슷하게 흉내는 낸 것 같아서 만족!!

C#으로 구글에서 인물 사진 스크래핑하기 2편 - 얻어 온 얼굴을 잘라내기 [내부링크]

지난번 1편에서 얼굴을 수집한 이유는 딥러닝용 학습 데이터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작업하면서 삽질한 것들을 정리해놓아야 저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시작한 내용입니다. 아무튼 얼굴을 얻어오는 것은 성공하였고, 일단 얻어온 얼굴들을 크롭해서 리사이징 해볼까요? 딥러닝용 학습 데이터의 이미지 사이즈는 어느 정도면 좋을까에 대해서 열심히 서칭을 해봤지만 마땅한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ChatGPT에 물어보기로 합니다. 그렇다면 가져온 이미지를 바탕으로 얼굴을 추출한 뒤에, 224 사이즈로 리사이징 하는 작업을 해봐야겠군요! 다양한 라이브러리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만, 지난번에 Emgu.CV를 이미 설치했고, OpenCV에 이미 괜찮은 얼굴 인식용 API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 녀석을 써보도록 하죠. private List<Mat> CropFaces(Mat imgMat) { int count = 0; List<Mat> result = new(); CascadeCla

에어컨 청소 업체 "홈키퍼 119" 사용 후기 [내부링크]

언젠가 에어컨 청소를 불러야 할텐데~ 할텐데~ 라는 노래만 2년째 부르다가 하루 자전거 타고 와서 너무 더워서 에어컨 날개를 바로 아랫쪽으로 향하게 해두고 무심결에 천장을 봤더니 날개가 시커멓습니다. 아...?! 그간 무풍으로 사용해와서 곰팡이가 낀 것이 잘 보이지 않았던 것이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급한 마음에 "숨고"를 이용하여 에어컨 청소 기사님을 열심히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비용이 제일 저렴하고, 써놓으신 글들을 보니 뭔가 신뢰가 가는 느낌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5묘가 살고 있는 집이다보니 집안이 그리 깨끗하질 못합니다. 아무래도 애들 화장실 때문에 사막화가 항상 발생을 합니다. 그걸 막아보려고 다양한 모래를 사용하고는 있는데, 제대로 성공한 모래는 없네요. 특히나 우리집 깡패 꽁치는 벤토나이트를 너무 좋아해서 벤토나이트를 쓸 수 밖에 없다보니 항상 이렇게 됩니다. 아무튼 기사님이 다양한 장비들을 챙겨 오셨습니다. 의자 여럿, 그리고 청소용품

23년 8월 16일 GBA 수요일 정기 모임 후기 (미지의 행성, 크라스 카리어트, 타코 햇 케익 기프트 피자) [내부링크]

미지의 행성 이날의 별점: / 5인플, 첫플, 2회플(대칭 1판, 비대칭 1판) 출처: https://boardgamegeek.com/image/6811916/planet-unknown 오늘 2인플만 하시다가 모임에 참석하신 분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게임을 소개시켜드리기 살짝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강남 테이블그라운드"의 테이블이 너무 작아서 원활하게 게임을 편안하게 플레이하지는 못했습니다. 다소 좁은 테이블임에도 어떻게 게임을 돌려보았습니다. 저도 룰 설명이 처음이다 보니 살짝 헤맨 감은 없잖아 있는데, 다행스럽게도 모두 잘 따라오셨습니다. 모임에 처음 오신 분을 위해 좀 더 신경을 써서 최대한 진행을 했는데, 막상 하시는 것 보니깐 게임을 잘하시더라구요. 재능충이었다!! 출처: https://boardgamegeek.com/image/6811917/planet-unknown 테이블이 좁기도 했고, 처음 오신 분도 있고 해서 공용 미션 등은 빼고 진행을 했습니다. 어

개봉기] 마인드클래시의 우주 4x 게임 &lt;보이드폴&gt; (Voidfall) [내부링크]

Voidfall Repel the Voidborn and restore Domineum in this space 4X for Euro enthusiasts. boardgamegeek.com <퍼서비어런스>, <트릭케리언>, <아나크로니>, <세레브리아>, <셉티마> 같은 굵직굵직하면서도 테마와 시스템이 잘 어우러지면서도 난이도가 높은 게임들만 내놓는 회사 Mindclash의 신작 <Voidfall>(이하 <보이드폴>)입니다. 게임이 테마는 안 좋은 의도를 갖고 있는 외계 종족(Voidborn)의 힘을 빌려서 우주를 정복해나갔으나, 이제는 외계 종족이 이들을 파괴하기 위해 온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가문 중 한 가문이 되어, 제국에 평화를 가져오면 되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매커니즘은 AP 시스템, 영향력, 카드로 명령, 이벤트, 육각 타일, 시나리오, 비대칭 능력 등등 꽤 많은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의 근간은 우주 4X 게임입니다.

건강/보조식품] 아침에 개운해지기 위해, 숙면을 취하기 위해 찾아보는 수면 보조제 &lt;딥슬립알파&gt; [내부링크]

제가 얼마나 수면에 관심이 많은지는 블로그를 오랫동안 봐온 분이면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매트리스, 베개 유목민 생활을 하고 있는 걸 봐선 숙면을 취한다는 것이 참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습관, 그리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인간의 몸에 제일 좋다고는 하는데... 저는 언제 자든 오후 1시즈음 일어나야 몸이 개운합니다. 사실상 올빼미형 인간이죠. ㅠ 하지만 회사를 다니려면 아침형 인간이 될 수 밖에 없는 슬픈 운명! 어쩔 수 없이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을 하고는 있습니다. 하루 수면 시간이 6~7시간 정도로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하고픈 게 많아...! ㅠ 아무튼 그래서 예전에 수면 보조제라는 것이 있길래 사서 먹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처음 알게 된 성분이 바로 락티움, "알파에스1카제인"이라고 불리는 유단백가수분해물입니다. 여기저기 연구 결과들을 직접 찾아보지는 않았고, 그런 내용 보여주는 웹 페이즈들을

간단 리뷰 & 개봉기] &lt;미지의 행성&gt; 디럭스 에디션 [내부링크]

보드게임몰에서 출시한 폴리오미노 게임 중 하나인 <미지의 행성>입니다. 룰북이 생각보다 두껍지 않고, 룰북의 절반이 비대칭 행성, 기업 설명인지라 사실상 게임의 기본 매커니즘은 무척 쉬운 축에 속합니다. 또한 <7원더스>와 같이 동시 턴 진행이 가능한 게임이다보니 플레이 타임이 인원이 늘어난다고 확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다만 장고 플레이어가 있다면 전체적인 게임 흐름이 많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S.U.S.A.N.이라는 이니셜로 된 수잔이라는 돌림판입니다. 이 돌림판의 세로줄(내부 칸, 그리고 외부 칸)에서 타일을 가져가게 되어 있습니다. 활성화 플레이어가 돌림판을 내 앞쪽에 원하는 줄로 놓게 되면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자리에 해당하는 곳에서 강제로 타일을 가져가야 하는 형식입니다. 돌림판은 생각보다 상당히 묵직하고, 바닥면에 미끄럼 방지 고무 패킹이 되어 있어서 대단히 안정적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게임 하는 내내 불편함은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폴리오미노 게임들의 특징

스팀덱 SSD 업그레이드 하기 [내부링크]

시작하시기 전에 USB 메모리, 그리고 그 메모리를 스팀덱에 꽂기 위해 USB-C로 변환해주는 젠더 같은 것이 필요합니다. 이거 꼭 준비 필요하니 없다면 일단 구매부터 하시길 바랍니다. 스팀덱은 사놓고 결국 부피 때문에 잘 안 들고 다닙니다만, 그래도 종종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구매는 갓성비를 위해 64GB를 구매했었고, 사실 바로 SSD도 구매를 해뒀는데, 교체는 최근에 하게 되었네요. ㄷ SD 카드도 충분히 빠르고, 무엇보다 무거운 게임을 돌리지 않아서;; 아무튼 SSD 사실거면 2230짜리를 사시면 됩니다. 일부 특정 사이즈 산 후에 잘라서 쓰는 방법도 있기는 한데, 사실 비추합니다. M2 2230 SSD 스팀덱 완벽 호환 COUPANG link.coupang.com OEM 삼성 1TB pm991a 스팀덱ssd 확장 nvme 호환 COUPANG link.coupang.com ※ 상단 링크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해당 링크를 통해 구매가 이루어지면, 소정의 수

지역 신문 만들기 게임 &lt;Fit to Print&gt; [내부링크]

음?! 일러가 왜 이렇게 익숙하지?!!? 라고 하신다면 이안 오툴에 너무 익숙해지셨고, 그의 게임을 많이 돌려보셨기 때문일겁니다. ㅋ 이안 오툴이 일러로 참여한 게임들이 대체적으로 괜찮은 게임들이라 믿고 사본 게임입니다.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갤럭시 트러커>(이하 <갤트>)처럼 실시간으로 타일 가져와서 신문 프레임을 만드는 게임이거든요. ㅋ 그리고 퍼블리셔가 AEG라 좀 더 믿어보려 한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 퍼블리셔도 갓겜이라 불리는 게 많지는 않았어도, 적어도 별로다라고 느끼는 게임이 없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들어있는 프로모는 양면 능력이 있는 토큰 2개, 그리고 금~일에 해당하는 명칭을 까먹은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이안 오툴 형님이 생각 이상으로 비싼걸까요? 본판과 프로모의 카드가 전부 일러가 같습니다. ㅠ 적어도 금, 토, 일이라도 좀 달랐으면… <갤트>와의 차별점이라면 바로 타일의 사이즈입니다. 정사각의 <갤트>와는 달리 직사각형을 택했습니다. 아무래도 신문 구성이

건강/혀/클리너] 독특한 매커니즘을 이용한 360 관리가 가능한 트로마츠 오랄 클리너 (혀클리너) [내부링크]

양치를 열심히 해왔음에도 망할 사랑니 4개 때문에 고생이란 고생은 다했던 전력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칫솔도 주기적으로 잘 바꾸고, 항상 새롭게 나오는 칫솔이 있으면 써보는 편입니다. 치약은 그냥 그때그때 끌리는 것을 쓰는 편입니다. 원래는 치실도 하기는 했으나, 점점 귀찮아지는 경향이 있고, 꾸준히 관리한 덕분인지 크게 어디 아프거나 한 곳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수면 컨디션, 치아 컨디션은 신경을 쓰는 편인데, 요즈음 부쩍 백태가 좀 많이 낀 것 같단 생각이 들던 찰나에 신박해 보이는 제품을 발견합니다. 미세 전류를 이용하여 사이사이에 끼어 있는 백태 같은 것들을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소개! 이론상 설유두라는 기둥 사이사이에 백태가 끼는 것인데, 이거 얇은 칫솔로 벗겨내봐야 뭔가 아프기만 하고 사실 잘 벗겨지질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원래 그런갑다 하고 살아온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제품 소개를 보니 관심이 안 생길래야 안 생길 수가 없더군요. 제가 민트색을 좋아

먹거리/평양냉면/독산] 또 방문해버리고 만 &lt;진영면옥&gt;, 이번엔 다른 메뉴들도 도전! [내부링크]

진영면옥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로 22-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8월 14일에 오후 6시즈음 샤스타님이 저녁 예약을 위해 방문을 했습니다만, 연휴 때문인지, 그 사이에 손님이 더 늘어버린 탓인지... 예약 오픈하자마자 10분만에 예약이 풀로 차서 결국 먹을 수 없었습니다. 그 아쉬움을 달래고자 14일에 전화를 하여 15일에도 영업을 하는지 여쭤봤고, 15일 오전 10시 반즈음 가게를 방문하여 키오스크를 입력하였습니다. 이 당시 27팀이 방문 대기 중이었습니다. 아무튼 차를 주차하려고 지난번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길 건너편에 주차를 하려고 했더니 주차가 되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지난번 언급한 커피숍을 방문하실 예정이시라면 아마도 주차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합리적인 추론을 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ㄷ 아무튼 이날도 꽤 이른 시간에 대기 마감이 되었습니다. ㄷ 연휴 특수라 대기마감이 빠른 것인지 아닌지 여전히 알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제발 연휴 특수이길... 그래야 다음

23년 8월 12일 GBA 토요일 정기 모임 후기 (팩토리 42, 골렘, 행성 X를 찾아서) [내부링크]

팩토리 42 이날의 별점: / 4인플, 첫플 가상의 드워프 공산 국가에서의 로동자가 되어 채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도 하고, 생산하는 식으로 하여 최종적으로 많은 승점을 획득해야하는 게임입니다. 게임은 정해진 라운드동안 진행이 되고, 메인 보드판이나 개인 보드판에 있는 일꾼을 놓는 칸에 일꾼을 모두 놓은 뒤에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이 됩니다. 메인 보드판에 적혀 있는 이벤트 단계인 0번부터 점수 계산단계인 15번까지 차례대로 액션이 발동되는 형태입니다. <아메리고>에서 쓰이던 큐브 타워나 귀염뽀작한 수레 등이 있지만 게임은 생각보다 매운맛이었습니다. 자신의 차례에 할 일은 많은 편이나, 생각보다 액션의 선택 가짓수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공산주의를 너무 잘 표현을 해놓아서 일을 하나도 하지 않고서도 최대의 이득을 취할 수 있는 매커니즘이 마련이 되어 있는 점은 신선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복잡했고, 공산주의의 느낌을 살린 것은 좋지만, 수레에

웨딩 촬영한 것 모니터 촬영샷 [내부링크]

웨딩촬영한 것을 파일로 받기는 했으나, 일단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둔 것들이 있어서 1차적으로 업로드합니다. 우리 샤스타님 너무 이쁘게 잘 나왔어요. 그리고 저도 인생샷 몇개 건졌습니다. 사랑합니다~ 사진작가님! 참고로 모든 사진은 원본이 아니며, 모니터에 나온 화면을 핸드폰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썩소뿐인데, 샤스타님은 이 사진이 좋단다...

전자/액세서리/충전기] 건전지 충전기 Lycan L2 Plus Charger (라이칸 엘투 플러스 충전기) [내부링크]

현재 자전거에 있는 전조등은 일반적으로 낚시할 때 많이 쓴다는 녀석(너무 과거에 사서 이름까지는 모르겠네요)을 달아놓았습니다. 분명히 이 녀석 충전기가 어디 있었는데, 지난번 3년만에 자전거 타려고 찾아보니 보이질 않습니다. 그냥 귀찮아서 일단 자전거를 탔는데, 하루는 타다보니 배터리가 다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남아있던 추가 배터리를 이용해서 전조등을 해결했습니다만... 반즈음 타니 결국 전조등이 꺼져서 대단히 위험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저의 사랑스러운 Garmin Fenix7 (가민 피닉스7)에는 조명 기능이 들어있어서 아쉬운대로 그 녀석으로 전조등을 대체해서 탔습니다. 그냥 내가 있다는 정도를 알리는 역할만 했을 뿐 실제 바닥이 잘 보이지는 않아서 꽤 위험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의 귀차니즘은 위험하겠다 싶어서 충전기를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1만원 이하도 있던데, LCD 디스플레이가 있는 녀석이 있길래 좋다 싶어서 이 녀석으로 구매했습니다. 패키징은 뭐 특출난 것은

먹거리/평양냉면/충무로] 너무 더웠던 날 맛있게 먹은 &lt;필동면옥&gt; [내부링크]

필동면옥 서울특별시 중구 서애로 2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최근에 샤스타님이 평양냉면에 지대로 꽂히셔서 저 버리고 여기저기 평양냉면 도장깨기를 하고 계십니다. 그러던 중에 <필동면옥> 추천을 받기도 했고, 와이프가 여기 가보고 싶다고 하는 타이밍이 절묘하게 겹쳐서 줄까지 서가면서 먹으러 가봤습니다. 일단 가면 줄을 서서 대기합니다. 그리고 일행이 다 도착했다면 뒤늦게 온 사람들도 입장을 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을 하시더군요. 이날 샤스타님이 좀 늦으시는 바람에 혼자서 약 50분 정도 줄을 서서 대기했습니다. 하하하; 화가 나서 좀 싸웠네요. ㄷㄷ <필동면옥> 건너편에는 주차장들이 있습니다. 차를 혹여라도 끌고 오신다면 건너편 유료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따로 주차장이 없다는 점 정도 확인하시고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미쉐린이 많이 붙어있습니다. 21년까지는 있는데, 22년은 못 받은건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되네요. 가게 내부는 엄청 크

나를 위한 킥스 소식 230818: Age of Comics, 슬리핑갓즈DS, Gloomhaven Grand Festival, AEG Exp, Anunnaki Addon 외 [내부링크]

From the Moon 독특한 일꾼 커스터마이징 게임 <From The Moon>의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일단 트레이까지 해서 얼추 목업 사진이 올라온 상태입니다. 현재 사진으로 보건데 플라스틱 사출물들은 이미 어느 정도 샘플이 완성이 된 상태인 것 같고, 보드판 등은 현재 디자인 들어가기 전의 틀을 체크하는 단계로 보여집니다. 전체적으로 사이즈 체크 정도의 수준과 제작 가능성을 확인해보는 단계고, 이제 여기에 디자인 입히고 수정할 것들 수정하면서 최종 대량 생산 단계로 넘어갈텐데... 여기서 대량생산까지는 얼마 정도의 텀이 걸릴지는 모르겠네요. Delta <Delta>의 경우 아시아쪽 배송은 VFI를 통해서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개구리에서 한국어화 매뉴얼을 아마도 PDF로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글로벌하게 858명밖에 펀딩을 하지 않은 게임이기도 해서... 게임이 재미는 없을 것 같은 불길한 느낌입니다. 게임이 뭔가 나쁘지 않은데, 좋지도 않은 게임만 내놓는 Game

GBA 23년 7월 26일 수요일 정기 모임 후기 (쓰루 디 에이지스) [내부링크]

쓰루 디 에이지스 이날의 별점: / 4인플, II시대까지만 진행 수요일 모임 고정 멤버가 한분 계신데, 언젠가 쓰루 해보고 싶다고 하신 게 생각이 났고, 저도 <쓰루 디 에이지스>(이하 <쓰루>)가 간만에 땡겨서 챙겨갔습니다. <쓰루>가 웨이트에 비하면 개인적으로는 룰이 쉬운 편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인구 큐브와 자원 큐브가 쓰임이나 용어가 다르게 쓰이는 경우가 있어서 이게 좀 혼란을 줄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는 편입니다. 실제로 게임 플레이를 할 때 최대한 여러번 설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I시대가 끝날 때까지 유사한 질문이 쏟아졌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참 오묘한 개념인 것 같습니다. 좀 더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I시대가 끝날즈음 되니 그때부터는 다들 적응을 하셔서 좀 더 적극적인 무언가를 해보시고, 괜히 식민지에 열 올렸다가 다른 플레이어에게 전쟁, 침략도 당해보시는 등 짧은 시간에 다양한 것들을 해보면서 약한 국가는 언제나 외세의

놀거리/취미/보드게임] 2023 보드게임 페스타 in 수원 방문 [내부링크]

수원메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화로134번길 3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엘더베일의 거처>의 레전더리 박스까지 구매를 해뒀으나, 토요일은 정기 모임이 있는 날이라 패스하고, 일요일에 결국 방문을 했습니다. 이날 웨딩 촬영한 것 셀렉을 하는 날이기도 하고, 딱히 페스타에서 보고 싶은 것이 없었기에 그냥 잠깐 들렸다 갈 요량으로 방문했습니다. 처음 방문한 "수원 매쎄"는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도 않아서 주차하는 것에 전혀 애를 먹을 일도 없어서 쾌적한 것은 좋았습니다. 다만 앞서 말한대로 관의 규모가 크질 않아서 많은 것들을 체험하기에 좋은 환경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서울이 아닌 장소에서 행해지다보니, 주변에서 이런 행사 안 가시던 분들이 가셨단 이야기를 듣게 되니 서울이 아닌 곳에서 행사가 좀 더 자주 이뤄지면 좋겠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따로 예약을 하지 않고 왔었는데, 예전처럼 뭔가 쓰거나 하던 것이 없이 이제는

피규어 도색 의뢰 받아버림! &lt;원더랜드 워&gt; 도색 중... [내부링크]

도색을 너무 안해서 게을러지는 것 같아서 뭔가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몇번 하다가, 의뢰를 받으면 열심히 하지 않을까?! 라는 아이디어를 가졌던 적은 있지만, 실제로 맡겨주시는 분이 없어서 그 기획(?)은 통과가 되지 않는 듯 싶었으나... 맡겨주시는 분이 계셔서 결국 진행하게 되었네요. 도색 의뢰를 받기 전에 신신당부한 부분은 오래 걸릴 수 있음 색칠 안 한 것보다 나은 수준 이라는 것을 걸고 의뢰를 받았습니다. 일단 확실한 것은... 다른 것들도 많이 하는 저에게는 의뢰를 받아서 책임감 생기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정말로 다른 것들을 못하니 이건 이거대로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앱 만드려던 원대한 계획이 좀 차질을 빚게 되겠네요. 일단 검정 프라이머를 올려주고, 아이보리와 하얀색을 잘 섞어서 드브로 열심히 때깔부터 올려보았습니다. 간단히 음영만 넣어보고 도색을 어떻게 해나갈지 방향을 잡아갔습니다. 최대한 원본 색상에 가깝게 도색을 하려고 했습니다. 일단은 가장 면적이 넓은 망토부

전자/음향/스피커] 작지만 강력함이 그득그득 JBLClip4 (제이비엘 클립4) [내부링크]

집에서 와이프가 오래간 사용해오던 JBL 스피커가 언젠가부터 소리가 나질 않더군요. 하나 살까 하던 차에 운 좋게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신상 JBLClip4라고 불리는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패키징 디자인은 상당히 트렌디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사용하던 레드색상이랑 완전히 동일해서인지 묘하게 동질감마저 느껴졌습니다. JBL이 꾸준히 음향 기기들을 생산하고 있는 회사이다보니 품질이야 말할 것도 없다고 느껴집니다. 뭐죠?! 디자인 때문인지 뭔가 귀염뽀짝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제품의 패키징은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본체를 잡아주는 가이드는 플라스틱으로 재활용이 편합니다. 내용물을 다 꺼내보면 스피커, 그리고 패키징 뒷쪽에 하얀색 종이 봉투같은 것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하얀색 종이봉투를 열어보면... 제품 사용법, 설명서 등이 들어있습니다. 워낙 이런 제품들은 사용법이 단순하기도 하거니와 대부분 비슷한 UX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사실

C#으로 구글에서 인물 사진 스크래핑하기 1편 - 구글에서 얼굴 이미지 얻어오기 [내부링크]

회사에서 하는 프로젝트 때문에 구글에서 이미지를 긁어오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웹쪽은 크게 관련이 없던 분야다보니 사실 아는 지식이 많지는 않은데요. 일단 딥러닝 때문에 특정 인물들의 얼굴을 최소 500장은 모아야하는 상황이다보니 수동으로 모을 수는 없고 자동으로 하려고 하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에는 HttpClient를 통해서 검색 Url을 날린 다음에 결과값을 얻어오려고 해봤습니다만, 결과가 일부는 redirect가 되어서 사실상 HttpClient의 결과값의 response로 바로 넘어오는 것이 아니더군요. 결국 돌고돌아 외부 라이브러리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결론까지 도달하기에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모두가 사용한다는 Selenium을 설치하기에 이릅니다. 저는 C#으로 작업을 하고 있었기에 Nuget 관리자를 통해서 설치를 했습니다. Selenium.WebDriver Selenium.WebDriver.CrhomeDriver 일단 위의 2가

코골이 수술 보험금 지급과 관련한 나의 경험들... [내부링크]

코골이가 다소 있고, 수면 무호흡 증상도 보이고 해서 올해 5월즈음 하여 코골이 수술을 받았습니다. 편도를 자르고, 비중격측만증도 고치는 등의 일을 끝내고 약 1달여의 정말 곶통스러운 시간을 버틴 뒤에 이제는 코골이도 상당히 완화가 되었습니다. 와이프가 이제는 잠을 잘 잡니다! 근데 자는 시간 자체가 적은 것인지 아니면 역시 잠자리가 문제인지 엄청 수면의 질이 올라가진 않았어요. 일단 수면 시간을 늘리는 것이 최우선입니다만…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잠을 적게 자게 됩니다. 노…놀구 시퍼요~! 아무튼 코골이 수술을 할 당시에 병원에 전액 실비 청구가 가능할거라고 하여, 진행을 했었습니다. 근데 보험사에서는 몇가지 항목은 수술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니 못해준단 결과를 받게 되었죠. 그래서 병원에 다시 문의를 넣었더니 담당 직원이 전화해서 어떻게 하면 될건지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돌고돌아 건강보험심사원이라는 곳을 통해 보험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것이 정당한지 아닌지 민원을 넣었습니다.

뉴진스, IPX와 함께 라인프렌즈 강남&홍대 팝업 스토어 오픈 [내부링크]

라인프렌즈 강남 플래그십스토어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37 1~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늘 아침 출근 길에는 <파이브 가이즈>이후로 또 뭔가 줄을 서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무엇인고 하고 바라보니, "라인프렌즈 강남 플래그십스토어"에서 뉴진스 관련 콜라보 행사를 오늘부터 하나보더라구요. <파이브 가이즈>때처럼 줄을 서서 대기하고, 미리 키오스크를 통해서 대기 신청을 한 뒤에 입장이 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파이브 가이즈>는 슬슬 끝발이 다했는지 점점 대기 인원이 줄어들고 있는데, 여기는 신상(?)이라 핫하더군요. 오전 10시에 시코르까지 줄을 서 있는 모습을 보니 <파이브 가이즈>와는 다른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튠즈로 항상 Top100을 들으면 상위 차트가 다 뉴진스이기는 하지만, 오프로 인기를 실감하게 되는 것은 처음인 것 같네요. 참고로 시코르의 위치는... 베네피트 시코르 강남역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4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체크인 챌린지 시즌1 1000만원 상품 수령기 [내부링크]

조쉬윌로우커피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8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현재 시즌2가 진행 중인 “체크인 챌린지” 시즌1의 경품 중 1등 상품이라 할 수 있는 “1000만원 여행상품권”을 수령하러 다녀왔습니다. 나머지 두 분은 1시, 3시셨는데, 제가 원래 그 시간에 가고 싶었으나… 시간이 애매해서 오후 7시에 가도 되냐 조심스레 여쭤봤더니 너무 혼쾌히 수락해주셔서 진행했습니다. 다만 원래 가려던 장소가 마감하여, 저만 다른 장소로 가게 되었네요. 여기 리뷰 쓸 것도 아닌데, 정말 습관적으로 사진부터 찍는 걸 보고… 아~ 이거 버릇이 잘 든건지 아닌건지… 씁쓸하고 허탈하면서도, 만족스러운… 정말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었습니다. ㅋㅋㅋ 던겐에 잘 당도했노라~ 같은 느낌의 계단. 어디로 가야하는지 문자를 했으나 반응이 없으셔서 전화 걸어서 찾아서 갔네요. 엄청난 미모의 여성 분이 3분이나 계셔서 앞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은 없습니다?!!? 인터뷰는 네이버 메인에

개봉기] 인사이드 팩트(Inside facts) 첫번째 시즌 [내부링크]

딜라이트에사 최근에 새롭게 내놓고 있는 2인 전용 서스펙트류 게임입니다. 와이프랑 하려고 사기는 했지만, 언제 하게 될지는 모르겠어요. 차라리 여유 있는 다른 사람을 찾아보는 게 좋을지도… 펀딩한 2개의 게임은 <무너져가는 고성에서 피어나는 것은…>(이하 <고성>), <낙원의 밤>이었고, 스골로 <제아의 눈>이 추가 되었습니다. 얼마전 시즌2도 비슷하게 2개에, 1개의 스골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딜라이트 자체 제작이다보니 박스 아트 같은 것은 일반적인 게임들에 비하면 다소 휑한 수준입니다. <고성>의 구성물입니다. 딜라이트에서 내놓는 대부분의 게임과 유사한 구성입니다. 역할 책자 2개, 게임 룰북, 그리고 엔딩 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번째 낙원의 밤도 구성물은 동일합니다. 인물 둘, 룰북, 엔딩북 구성입니다. <제아의 눈>은 다른 게임들과 구성이 동일한 것에 더해 이상한 펀칭되어 있는 플라스틱 카드 같은 것이 보입니다. 아마 저것을 이용해 어떤 암호를 풀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

나를 위한 킥스 소식 (230810) [내부링크]

VFI 배송 소식 Mindclash社의 새로운 게임 Voidfall이 VFI에 도착을 했고, 2~3주 내로 보드엠에 도착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Flatout Game 2023은 이것저것 있었지만, 저는 Fit To Print만 구매를 했습니다. 언능 와서 플레이해보고 싶은 게임은 역시 Mindclash의 Voidfall이 될 것 같습니다. 사이드퀘스트 펀딩 시작 펀딩 페이지에서... <이스케이프 테일즈> 시리즈의 제작사에서 이번에 새롭게 내는 방탈출 스타일의 게임이라고 합니다. 이 회사 제품이 1회성이기는 해도 한번 플레이할 때 몰입도는 좋은 편이었던지라 이번 작품도 기대 중입니다. 참고로 <이스케이프 테일즈> 3편인 "웜우드의 아이들"은 샤스타님이랑 하다가 멈춘 채로 몇년이 지났네요. 다른 분이랑 돌릴까 싶습니다; 신개념 방탈출 보드게임, 사이드퀘스트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방탈출 보드게임, 사이드 퀘스트 시리즈 www.tumblbug.com 새로운 킥스 게임 2개

전세사기 피해자 인정 신청 결과 확정 [내부링크]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3가지 단계 중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다른 일이 바빠서 문의를 안해봤지만, 국가 지원을 받아서 다음 스텝을 밟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분류는 전세사기피해자, 제2조제4호나목, 제2조제5호다목, 그리고 불인정으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각 해당자별로 받을 수 있는 지원이 다른데, 저 같은 전세사기 피해자는 3가지 옵션을 제공해줍니다. 먼저 신규 전세 계약을 맺을 수 있습니다. 즉, 현재 사는 집을 떠나 이사를 가려거나 갔던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입니다. 두번째는 현재 거주지에서 계속 거주를 희망할 경우입니다. 이때 LH 등에서 매입하여 저리 대출도 지원해줍니다.(조건이 있지만) 마지막으로 집을 매수하기를 희망할 경우 우선 매수권, 낙찰금의 100% 지원, 취득세도 일부 면제 해주는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현재 3년째 살면서 느낀 것은 동네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서

23년 8월 5일 GBA 토요일 정기모임 (악마와의 거래, 센츄리: 향신료의 길, 저스트 원, 픽토매니아, 마르코폴로의 발자취, 아키올로지: 새로운 탐험, 블랙 엔젤) [내부링크]

악마와의 거래 이날의 별점: / 4인플, 첫플, 당시 사정상 4라운드까지만 진행 몇번이고 플레이를 해보려고 챙겨갔었으나 해보지 못하고 매번 가져와야만 했던 비운의 게임 <악마와의 거래>입니다. 4인 전용 게임이다보니 일단 인원이 안 나오는 경우가 많았고, 무엇보다 게임을 돌려보지 못하고 룰북만 읽었다보니 게임이 제대로 돌아갈까 하는 막역한 두려움도 좀 있지 않았나 싶은 느낌입니다. 아무튼 첫 라운드 돌리는데, 벌써부터 재미있음이 뿜뿜하더라구요. 게임에서 오는 다양한 선택, 그리고 다양한 거래 들이 앱을 통해 모두 비공개로 이루어지다보니깐 사실상 눈 앞에서 뭔가 벌어지고 있다는 공개된 것 같은 느낌과의 괴리감이 꽤 신선했습니다. 아무튼 처음이다보니 몇몇 실수라고 할만한 플레이들이 있어서 게임이 사실상 초반에 터진 상태였으나 그대로 진행이 되었고, 그걸 사실상 정체를 투표하는 과정에서 밝혀지고 나서 명확히 알게 되었네요. 당시에 대기 중이던 멤버가 있기도 해서 여기까지만 게임 플레이하

IT] ChapGPT가 가져온 세상의 변화 &lt;슈퍼앱! 디지털 시대의 넥스트 레볼루션&gt; [내부링크]

요즈음 IT든 아니든 떠나서 ChatGPT가 쏘아올린 공의 여파는 여기저기서 실제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일단 당장 저만해도 갑자기 예상에도 없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정제, 추출, 가공을 거친 후 무언가 하려고 하고 있으니깐 말이죠. 그리고 이 작업을 기존 구글에서 검색하는 것 대신에 ChatGPT를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정말 세상이 많이 바뀌었어요. 항상 현재는 과거가 있었기에 존재하는 것이고, 그리고 현재가 곧 미래의 초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야기를 풀어내기에는 라떼는 말이야~ 가 필요하죠. 플랫폼 1.0 시절부터 현재의 플랫폼 3.0 시대까지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습니다. 그리고 슈퍼앱이 무엇이며, 슈퍼앱이 나아갈 길,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세상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가늠을 해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기 전에는 크게 느끼지 못했으나,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아직 먼 미래의 일 같았으나 이미 우리 옆에 성큼 다가와

건강/운동/기구] 맨몸 운동 중 최고봉, 팔굽혀펴기용 푸쉬업바 "오짐 프리미엄 멀티 푸쉬업바" [내부링크]

맨몸 운동 중 최고봉, 팔굽혀펴기용 푸쉬업바 "오짐 프리미엄 멀티 푸쉬업바" 저는 운동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좋아하는 운동이 어느 한쪽으로 다소 편중되어 있는 편입니다. 스쿠바 다이빙, 사이클링, 스키, 그리고 로잉을 좋아합니다. 스쿠바 다이빙은 그냥 물을 좋아해서 너무 좋아하는 레저 스포츠입니다. 그 외 사이클링, 스키는 사실 허벅지를 털어버리는 운동입니다. 그래서 제 허벅지는 일반인치고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따로 운동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고려하면 말이죠. 그리고 로잉은 전신 운동이면서, 동시에 유산소이기도 하죠. 빡세게 하고 숨 막힐 듯한 그 느낌을 너무 좋아합니다. ㅋㅋㅋ 예전에는 크로스핏에 푹 빠져서 오른쪽 새끼 손가락 복합골절도 내어보고(?) 운동하고 토해보기도 하는 등 열심히 하던 때도 있었지만... 현재는 이런 근력 트레이닝은 전혀 하고 있질 않네요. 너무 상체 운동을 안하는 것 같아서 맨몸운동을 하려고 집에서 문틀 철봉으로 하루에 5~10개씩 올라간 뒤에 버티면서

간단리뷰&개봉기] 오토배틀? 롤토체스? 게섯거나~ &lt;오토배틀 챌린저스!&gt; [내부링크]

게임은 오토배틀 형식을 차용했다고 합니다. 근데 사실 돌아가면서 붙는다는 것 외에는 저는 유사점을 오히려 못 찾겠더라구요. 핵심 매커니즘이 너무 다르지 않나 싶어서… 아무튼 게임은 덱빌딩을 근간으로 합니다. 매 게임 시작할 때 A/B/C에서 일정량의 카드를 뽑아서 자신의 덱에 넣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첫 시작 덱은 같으나 게임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덱을 갖게 됩니다. 한번의 경기가 끝나면, 부스터를 뜯어서 즉석에서 추가하듯 또 카드에 현재 라운드에 맞는 카드를 추가합니다. 이후 자신의 다음 경기장으로 이동(물리적인 이동)하여 다른 상대와 좀 더 강화된 덱으로 붙는 것이 큰 흐름입니다. 표지는 게임 내에 등장하는 다양한 세력과 캐릭터들이 깃발을 뺏기 위해 달려오고 있는 모습을 표현하였습니다. 실제로 게임이 끝났을 때 깃발을 갖고 있는 사람이 이기는 룰이다 보니 저런식으로 일러스트를 그린 듯 싶습니다. 룰북은 4페이지짜리가 2개 들어있을만큼 룰이 상당히 간단합니다. 이 간

먹거리/삼계탕/강남] 기본기가 잘 잡혀 있었던 &lt;강남삼계탕&gt; [내부링크]

강남삼계탕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10길 1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복날에 꼬박꼬박 삼계탕을 즐겨먹는 편입니다. 단, 복날을 피해서 가는 편이예요. 복날에 꼭 먹는 버릇은 20살즈음 생기기는 했으나, 그때마다 가격이 더 올라간 삼계탕을 먹느니, 그냥 날짜 조금 지나거 전에 먹는 삼계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삼계탕이 기본적으로 싼 음식도 아니니깐요. 일단 가게가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 7 테이블인가 있었고, 이모님이 5분만 기다리세요~ 했으나 20분씩 기다리는 상황도 의외로 많아서... 일단 이모님이 알려주시는 대기 시간은 믿지 않으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하나도 안 맞더라구요; 손님들이 더우니깐 좀 더 앉아 있다 가시는 경우가 많아서;; 아무래도 삼계탕 자체가 열을 내는 음식이고, 여름에 먹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ㅎㅎ 메뉴는 무척 단촐합니다. 그냥 닭으로 할 수 있는 메뉴들은 웬만큼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삼계탕, 닭곰탕, 백숙, 그리고 닭볶음이 메인

먹거리/탄탄면/강남] 홍대점보다는 맛이 아쉬웠던 &lt;탄탄면공방&gt; [내부링크]

탄탄면공방 강남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4길 4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회사 근처에서 딱히 먹고 싶은 것이 없어서 정처없이 걷다가 강남역 신분당선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뭐 안되면 그냥 적당히 편의점서 먹자 싶었는데, 지나가는 길에 제가 좋아하는 <탄탄면공방>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홍대에서 처음 먹어본 뒤로 그 맛을 잊지 못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었다니?! 물론 다른 지점 가서 몇번 먹어봤지만, 아직까지는 홍대점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여기도 비슷할지 어떨지 궁금했는데, 일단 제목에도 적혀있지만 홍대점보다는 아쉬웠습니다. 일단 바깥을 보니 탄탄면 배달도 되는 것 같네요. 현재 사무실까지 배달이 될런지 어떨런지 좀 궁금하기는 한데, 제가 원하던 그런 맛은 아니었던지라 굳이 배달까지 시켜먹을까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흔한 일식집 스타일의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작은 사각 테이블에, 주방을 따라서 빙 둘러서 사각형 형태로 되어 있는 가로로 앉는 테이

23년 7월 30일 GBA일요일 번개 (멸종 위기종을 찾아서, 솔라리우스 미션, 레이스 투 더 래프트, 페더레이션) [내부링크]

멸종 위기종을 찾아서 이날의 별점: / 3인플 블로그 이웃인 까르마님, 그리고 모임원 한분과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한분은 <행성 X를 찾아서>(이하 <행성X>)를 해보셨고, 나머지 한분은 해보지 않은 분이었습니다. 난이도는 비기너로 세팅하고 진행했습니다. <멸종 위기종을 찾아서>(이하 <멸찾>)으로 오면서 게임의 시스템이 좀 더 심화된 것도 있지만, 일단 절대적인 칸수가 더 많아서 <행성X>에 비하면 찾는 난이도가 조금 더 높기는 합니다. 참고로 <행성X>는 12개의 섹터 중 행성 X까지 포함해서 3개가 빈 공간이었고, <멸찾>은 16개의 구역 중 멸종 위기종까지 합쳐서 빈 공간이 6개로 상당히 많습니다. 기존대로 Survey를 했을 때 나오는 정보가 그렇게까지 다양하지 않습니다. <행성X>에서는 시트지 다 쓸 필요도 없이 찾았는데, <멸찾>은 기본 난이도도 거의 시트지를 다 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ㄷ 아무튼 <행성X>의 장점은 그대로 두고, 단점만 개선한 상당한 게임이라 생각

23년 8월 3일 목요일 벙개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뉴질랜드) [내부링크]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뉴질랜드 이날의 별점: / 3인플, 첫플 마참내 다른 분은 완성하신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이하 <그웨트>) 3부작 중에서 가장 최신작인 <그웨트: 뉴질랜드>(이하 <뉴웨트>)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게임의 가장 큰 프레임은 유지하되 세세한 것들을 다 바꿔놔서인지, 사실상 완전히 색다른 게임을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가장 크게 바뀐 것은 역시 소 대신 양으로 바뀌었다는 점, 그리고 양의 특성상 자라나는 털들을 깍아서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 생겼다는 점, 그리고 이를 통해 기존 <그웨트> 시리즈들과는 다르게 상당히 풍족한 느낌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근데 분명히 풍족한데, 게임을 하다보면 항상 모자른 이질감이 느껴지는 독특한 느낌을 주는 게임이었습니다. 예전에는 돈을 그렇게까지 많이 써야할 곳이 없는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거의 대부분의 곳에서 돈이 필요하게 바꿔둬서, 양털 깍는 걸로도 사실 넉넉치 않았습니다. ㄷ 다른 잡다한 것들보다는 게임 중 정확

먹거리/일식/가산] 기대랑은 조금씩 다르게 나왔던 &lt;소이밥상&gt; [내부링크]

웨딩 촬영 전날 급하게 웨촬용 옷을 사느라 하루에 100만원을 옷에만 플렉스를 했습니다. 그나마 아울렛이라 싸게 먹혔다는 게 위안이 아닐까 싶어요. ㅎ 옷과는 별개로 일하시던 스탭이 찍어준 사진이 나름 둘 다 잘 나와서 현재는 프사로도 걸어놨네요. 8월엔 사진 셀렉 갈 건데, 그때는 인생(구라)샷도 찾을 수 있겠죠. ㅋ 소이밥상 마리오아울렛1관점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 18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둘 다 너무 돌아다녀 힘들어서 아울렛에서 해결하자 싶어 보다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샤스타님이 돈까스는 잘 안 좋아하는데, 이날은 간만에 땡긴다고 하여 들렀네요. 메뉴판에서는 연식이 아주 제대로 느껴졌습니다. 오래 영업했으니 맛도 좋겠지~ 라는 근기감(근거없는 기대감)도 생기더군요. 많은 메뉴 중 뭘 먹을까 하다가 저는 카레 카츠, 와이프는 돈카츠 + 모밀을 시켰습니다. 제가 시킨 카레 카츠는 일단 카레가 너무 묽었습니다. 저는 살짝은 걸쭉한 느낌이 나는 걸 좋아

먹거리/파스타/강남] 의외로 가성비가 좋았던 &lt;마초쉐프&gt; [내부링크]

마초쉐프 강남본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06길 29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바깥 외관은 독특하게 빨간 벽돌을 쌓아놓았습니다. 사이사이 틈을 만들어놓아서 일반적인 빨간 벽돌 외관과 유사한 듯 싶으면서도 다른 느낌을 자아내는 독특한 느낌이었습니다. 입구에는 입간판이 하나 세워져있고, 이미지와 함께 메뉴, 그리고 가격도 적혀 있어서 뭐 먹을까 어슬렁거리는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선택을 위한 가이드는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가게 내부 분위기는 무척 좋았습니다. 다만 저희가 찾아갔을 때에는 에어컨을 풀로 가동했다고는 하는데, 너무 더워서 땀을 흘려가면서 식사를 했습니다. 특히나 2층의 경우 에어컨의 바람을 거의 느끼기 힘든 정도이기 때문에, 혹여라도 드실거라면 1층에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니면 저희가 앉은 좌석만 더웠을지도 모르겠어요. 항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리뷰를 쓰면 최대 2000원 할인이라는데... 2인이서 먹으면 나오

먹거리/버거/신사] &lt;파이브 가이즈&gt;보다 훨씬 나았던 &lt;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gt; 가로수길점 [내부링크]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가로수길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5길 12 가로수빌딩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요즈음 의도치 않게 자주 먹는 음식이 2가지가 있는데 하나가 "냉면", 그리고 나머지 하나가 "버거"입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버거들이 아니라 어쩌다보니 수제버거들을 좀 더 많이 먹고 있네요. 이날은 에픽스 프로 체험을 위해 가민 가로수길점을 방문하러 갔다가 점심으로 뭘 먹을까 찾다가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버거를 최근 너무 많이 먹어서 안 가려고 했는데, 근처 맛집 검색을 했을 때 일단 제가 찾은 곳 기준으로는 여기가 그래도 평가가 가장 좋아보였습니다. 굳이 다른 곳 가는 것 보다는 자주 오는 곳도 아니니깐 제일 맛있다고 생각되는 집으로 가자~ 해서 찾아가게 되었죠. 다만 가민 가로수길점과는 거리가 꽤 멀어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가게는 대단히 안 어울리는 느낌의 건물에 대단히 안 어울리는 느낌의 간판이 붙어 있어서 묘한 어색함을 안겨줍

블챌 여행 상품권 수령... [내부링크]

아..아니.. 직접 수령까지는 이해하겠는데, 1시간 인터뷰 실화입니까? 저.. 저는 무섭습니다. ㄷㄷ 사진도 찍는 건 아..아니겠죠? ㄷ 사진빨 오지게 못 받는데... 하하하하핳;ㅎ;ㅏㅎ;ㅏㅎ;ㅏㅎ;ㅏ "네이버 블로그" 블로그에 실리려나? 아.. 제발 살려주세요. 그냥 수령만 하면 안되는지 내일 혹시 물어봐야겠어요. 뭔가 무섭습니다. ㄷㄷ 인터뷰 하는 건 좋은데, 잘 할 수 있을까? ㄷㄷ 횡설수설하다가 올 것 같은... 이불킥 각이 벌써부터 보입니다.

이..이번달 정말 뭐냐?! ㄷㄷㄷㄷ [내부링크]

뭐죠?! 이번달...??? 저에게 왜 이러시죠? 무... 무서워요. ㄷㄷ 세상 모든 일은 정량이 정해져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왜케 갑자기 잘해주고 그러시나요? ㄷㄷ

GBA 23년 8월 2일 수요일 정기 모임 (다섯부족, 우드크래프트, 할리갈리 컵스, 선물입니다, 타코 캣 고트 치즈 피자) [내부링크]

다섯 부족 이날의 별점: / 2인플, 초반 몇턴만 하고 그만둠 원래 6시에 3명이 모일 예정이었으나, 한분이 장소를 착각하여 석촌 쪽으로 가시는 바람에... 1시간이 비어서 뭐 할까 고민하다가 다른 멤버 한분이 <다섯 부족>을 매번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신 게 기억이 나서 맛뵈기라도 하려고 빠르게 꺼내서 세팅하고 몇턴 진행했습니다. 일단 해보고 싶다고 하신 분은 확실히 취향 저격을 당하셨네요. 지난 주에는 <쓰루 디 에이지스>를 돌렸는데, 이것도 취향 저격 당하셔서 결국 앱까지 설치하셔서 열심히 하고 계신데 말이죠. ㅋㅋㅋ 아무튼 몇턴 진행하고 나니 오셔야 할 나머지 한분이 오셨고, 나머지 다른 멤버도 올 시간이 되어서 빠르게 접어버리고, 석촌까지 갔다 오셨던 멤버분이 하고 싶다고 하신 <우드크래프트>를 빠르게 세팅하기 시작했더니 나머지 한분이 오셨습니다. 우드크래프트 이날의 별점: / 4인플 댕청하게 게임 6라운드 즈음 세팅이 잘못된 것을 알고 판을 뒤집기 전에, 찍어둔 사

먹거리/디저트/가산] 언제나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lt;백미당&gt; [내부링크]

백미당 마리오아울렛구로점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9길 23 마리오아울렛 1관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역시나 와이프랑 웨촬 때문에 들른 아울렛에서 둘 다 당이 딸려서 들어간 곳입니다. 샤스타님이 한번도 안 먹어보셨다길래 뫼시고 갔습죠~ 메뉴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 커피숍이라기 보다는 사실상 soft ice cream이 메인인 가게입니다. 그래도 음료도 파는 곳입니다. 다만 문제는 지금껏 <백미당>에서 커피를 먹어본 적이 없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여기까지 와서 커피를 먹어야 하느냐?! 그건 <백미당>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못 먹는다는 이야기가 되다보니 고민스러웠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꽤 작았습니다. 바깥에도 테이블들이 있기는 했는데, 여름이라 너무 날이 후덥지근해서 바깥에서 먹고픈 생각은 일절 들지 않더라구여. ㄷ 아무튼 메뉴는 고민한 끝에,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같이 먹을 수 있는 아포가토를 주문했습니다! 이런 방법이 있다니! ㅋㅋㅋ 그리고 샤스타님은 리얼 초

먹거리/평양냉면/독산] 도대체 왜 줄을 서서 먹는지 납득이 갔던 &lt;진영면옥&gt; [내부링크]

진영면옥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로 22-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원래도 냉면을 좋아하기는 했으나, 와이프 덕에 <우래옥>을 가본 뒤로는 평냉에 살짝 빠졌습니다. 다만 평냉은 일반적으로 육수가 무척 묽어서 사실 취향을 좀 타는 음식입니다. 그냥 물맛밖에 안 나거나, 도대체 이걸 왜 먹지 싶은 곳들도 있기는 하거든요. 아무튼 요즈음 워낙 덥기도 해서 냉면을 자주 먹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와이프가 근처에서 발견한 맛집이라고 찾아낸 곳이 <진영면옥>입니다. 8시가 마지막 주문이고, 9시에 문을 닫습니다. 다만 8시에 간다고 먹을 수는 없고, 일단 갔다면 최소 1시간 웨이팅은 기본으로 잡으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8시 부근에 갔다면 못 먹습니다. 무조건 먹고 싶다면 아무리 늦어도 7시에는 웨이팅을 거셔야 운이 좋으면 8시에 먹을 수 있습니다. 7시에 웨이팅 걸어도 그날 인원이 애매하면 예약도 못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좀 더 일찍 가는 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블챌 시즌2 시작 [내부링크]

이번에는 레벨별로 써야하는 글이 달라졌습니다. 기존에 5, 5, 5, 5, 5로 25개를 채워야 했다면 이번에는 3, 4, 5, 6, 7로 하나씩 글이 더 늘어나게 바꿔뒀습니다. 이전에는 그냥 그러려니 햇는데, 지금 와서 보니 이게 맞는 것 같은 느낌이기도 합니다. 원래 레벨이 올라갈수록 레벨당 경험치(?)가 많이 필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ㅋ 시즌1을 너무너무너무너무X10000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고, 성공적인 보상도 받았으므로 이제 더 여한은 없지만... 꾸준히 뭔가를 하는 계기를 제공해주는 행사인지라 시즌2도 열심히 출발해보렵니다!

웨딩 촬영한 날들의 사진 [내부링크]

12월 결혼식을 앞두고, 다소 빠른 타이밍에 웨촬을 하게 되었습니다. 샤스타님(와이프)이 대학원 생이라 시간이 안 날듯 싶어서 7월에 촬영을 하게 되었네요. 저는 어디서 어떻게 찍든 상관이 없었기에 스튜디오는 와이프에게 전적으로 맡겼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저는 전날 챙길 물건들을 미리 챙겨뒀으나, 샤스타님은 아침까지도 물건을 챙기다가 몇가지를 놔두고 왔네요. ㄷ 그리고 정신이 그만큼 없는 줄 몰랐던지라, 제가 좀 더 신경 썼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주차장에 가방 하나를 싣지 않고 오기도 해서 결국 장모님이 가져다 주셨습니다;; 하하… 게다가 이날 폭우가 쏟아져서 샤스타님이 꿈꾸던 야외 촬영은 거의 못했네요. 중간에 잠깐 개어서 몇 컷 찍기는 했습니다. 스튜디오 건물 남자 화장실에 붙어있던 내용… 여직원들이 청소하는 것과 깨끗하게 사용하는 게 도대체 어떤 상관 관계일까?! 개인적으로는 굳이 여직원을 쓸 필요가 있는가 싶은 내용입니다. 불쾌감을 줄 수도 있

나를 위한 킥스 소식 (230802) [내부링크]

제가 들어간 킥스들에게서 온 한주간의 소식을 모아서 정리하는 용도의 컨텐츠입니다. 별 내용 없을 수 있어요. 그냥 저를 위해 정리합니다. ㄷㄷ 일단 킥스 제품 모두가 제 시간에 맞춘 게 하나도 없네요. ㅋㅋㅋ 그나마 <멸종 위기종을 찾아서>만 제 시간에... 셉티마 (Septima) 마참내 공장 조립 단계가 끝났다고 합니다. 곧 배송 시작할 것 같다고 하니 9월이나 10월 중에는 받아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발레리아의 성주 (Castellans of Valeria) 화요일인 8월 2일에 PM이 열렸다고 합니다. 친구놈이랑 매번 시리즈를 사모으고 있는 입장에서 이건 안 살 수가 없었습니다. ㅋ 스카이라이즈 (Skyrise) 프리프러덕션 최종 샘플을 곧 받아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 이거 끝나면 Mass-Production일테니 빨라도 11월에나 올 것 같아요. 찢어진 하늘 (Fractured Sky) 23년도 젠콘에서 데모 버전으로 시연을 할거라고 하네요. 음... 근데 내용을 보다

의류/신발] 아디다스 Duramo SL FY6683 [내부링크]

주로 275를 신는 편이지만, 신어보니 75보다는 오히려 70이 잘 맞아서 사이즈는 70 사이즈로 구매를 진행하였습니다. W-Mall에서 구매를 했고, 아디다스 팩토리에서 구매를 했는데, 매장 정리 중이라 엄청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를 했었습니다. 약 2만원 후반대에 구매한 것 같네요. 색상 배색은 하양, 검정, 그리고 파란색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리고 밑창은 제가 좋아하는 라임형광색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매쉬형태의 원단을 사용하고 있어서 통풍성은 좋습니다만, 상대적으로 물에 취약한 편입니다. 제품의 좌우, 그리고 후면을 봤을 때의 모습입니다. 뒷쪽에는 adidas라고 커다랗게 써있어서 조금은 어색해 보입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으려고 봤더니... 응...?! 왼쪽에 엄청나게 큰 이염 자국이 있습니다. 아앗...! 분명히 신발 구매할 때 직원이 엄청 성실하게 사이즈 확인하고 이것저것 확인하는 것을 봤는데 왜 이런 걸 사오게 되었을까요? 아무튼 결국 다음날 교환을 하러 갈 수 밖에

타의로 공부 중인 Computer Vision, 그리고 Machine Learning과 Deep Learning [내부링크]

제 의도와는 달리 요즈음 Deep Learing(이하 DL), Machine Learning(이하 ML)을 공부하는 운명입니다. 정부 과제를 맡았고, 시간 안에 못 만드다고 명확히 피력을 했으나 결국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네요. 진짜 답답합니다. 그렇다고 마냥 놀고 있을 수는 없으니 일단 뭐라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시작은 일단 옛날 방식의 Computer Vision(이하 CV)을 통해 어떻게 현재의 ML, 그리고 DL로 왔는지를 일단 되짚어보고 있는 중이죠. 그 과정에서 OpenCV를 접하게 됩니다. 현재 진행해야할 프로젝트는 C++로 만들어졌다보니, ML을 위한 Python을 바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는 상황이죠. 먼저 OpenCV는 C++로 라이브러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옛날 방식의 CV는 C++로도 충분히 구현이 가능하죠. 다만 다소 복잡한 알고리즘이 있다면 CUDA의 도움이 없으면 결과값을 뱉어내는 속도가 살짝 느린 부분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그 과정을 통과하여

건강/홈트/턱걸이] 기존 문틀 철봉의 단점을 많이 개선한 멜킨 스파이더 문틀철봉 풀업바 [내부링크]

정말 꼼꼼하게 포장되어 왔습니다. 내부 부품끼리 부딪혀서 기스기 나지 말라고 사이사이 완충제를 넣어놨습니다. 다만 조립을 해야하는 스타일의 제품이라 너트 조으는 부위에는 필연적으로 도색이 벗겨질 확률이 많아 보입니다. 매뉴얼이 하나 들어있습니다. 대부분 조립 방법만 설명해주기 때문에 간결한 경우가 많죠. 멜킨 문틀철봉은 기존 문틀철봉과는 스타일이 꽤 달랐습니다. 사진처럼 문틀 옆에 설치하는 게 아니라 발상의 전환을 하여 상단에 있는 문틀 틈과 문틀의 전면부 일부를 사용합니다. 이론상 철봉에 매달리면 무게가 앞쪽으로 쏠리면서 문틀 앞쪽에 철봉 양끝이 눌리면서 안정적으로 무게를 분산해주게 됩니다. 그리고 윗쪽 문틀이 압력을 받으면서 뒷쪽도 강력하게 지지하게 됩니다. 그렇게 별다른 타공이나 고정 없이 체중에 의해 강력하게 고정이 되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조립 설명서입니다. 대단히 간단한 구조, 그리거 간단한 방식으로 문틀 뒷쪽의 상단, 앞쪽의 좌우로 무게 분산을 해주는 형태를 만들

&lt;행성 X를 찾아서&gt; 한국어판 & 영문판 비교 개봉기, 그리고 업그레이드 팩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행성 X를 찾아서>를 너무 사랑하는 슬픈단잠입니다. 엣헴~ 개인적으로 한 게임을 연속해서 즐기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나마 간단한 게임들이라면 연속해서 즐겨도 충분히 좋기는 한데, 그렇게 하면 해도해도 아쉬움만 남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저에게도 하고, 또 하고, 또 해도 질리지 않는 게임이 있습니다. 제가 "픽크로스" 같은 것들을 좋아합니다. 주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추론을 계속 중첩해가면서 결과에 도달하는 그 과정이 너무 즐거워요. 그래서 저는 프로그래머가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개봉기를 올리는 <행성 X를 찾아서>도 사실상 추론과 확증, 그리고 연역 추리 등을 하여 최종적으로 남들보다 더 빨리 행성 X를 찾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죠. 다만 기본적으로 "디덕션", 즉 경우의 수를 줄여가는 형태로 추리를 하는 형식의 게임입니다. 뭔가 리뷰가 참으로 아쉽기는 하지만, 게임에 대한 자세한 것은 옛날에 써놓은 <행성 X를 찾아서> 리뷰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블챌 당첨자 발표! 두구두구두구.. [내부링크]

나야나~ 나야나~ 그럼 그러치! ㅋㅋㅋ 내가 뭘 바래~ 누구나 받는 1000원 받을 줄 알았지.. ;ㅁ; 그래도 평소에 열심히 글 쓰는데 5000원짜리라도 주지 그랬냐? ㅠ 너무하다. 근데 7월 31일까지는 글을 유지해야 한다고 하니 블챌에 쓴 글들은 내일 옮겨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까마득히 잊고 일을 열심히 하고 있었읍죠. 컴터가 살짝 상태가 안 좋아서 껐다 켜야 할 것 같아서 한번 껐다 키는데, 컴터가 힘들어합니다. 너무 오래 전원 켜놨나봐요. ㄷㄷ 하지만 부팅이 너무 오래 걸리는데다가, 모니터가 그냥 블랙이길래 하드 리셋을 했습니다. 그리고 컴터 키고, 네이버 로그인을 했더니... 음... 웬 메일이?! 그리고 메일 제목이... 내가 뭔 이벤트 신청을 했었지? 흐음~ 도대체 뭐지?! 하고 눌러서 들어가봤더니... 뭐!!!? 1000만원짜리 여행상품권이 내가 당첨이 되었다고...?!!!?? 진짜로...?!?!? 와... 미쳤다! 진짜???! 를 외치다가 내용을

23년 7월 29일 토요일 GBA 정기 모임 (오토배틀 챌린저스, 헤게모니, 셰이크 댓 시티, 스테이션 폴, 블랙 스토리즈) [내부링크]

오토배틀 챌린저스! 이날의 별점: / 6인플 지난 주에 이미 영문 판으로 돌려보았습니다만, 이번주에는 정식으로 출시된 한국어판으로 플레이를 했습니다. 게임이 여러모로 번거로운 부분들도 있기는 합니다만, 게임을 해보면 TCG 대회 같은 느낌도 납니다. 서로 시작 전 가볍게 인사하고, 게임도 시작한다면 묘하게 몰입도 되고 재미있습니다. TCG에서 자리에서 바로 부스터 뜯뜯해서 덱 짜는 그런 느낌 같습니다. 다른 점은 기본 덱이 있다는 점이죠. 일반적인 덱빌딩처럼 모두가 같은 덱으로 시작하고, 게임 시작 전에 부스터 뜯듯 특정 위치의 카드를 얻어서 덱을 구성해나가는 단계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와의 전투는 대단히 간단한 방식으로 치뤄지게 됩니다. 그렇게 1경기가 끝나고 나면 다시 1~2장의 카드를 덱에 추가하고, 그리고 기존 카드 중 일부를 제거하여 덱 구성 후 다른 상대와 붙고, 다시 승리 후 부스터 뜯어서 다시 덱 구성하고... 약간 이런 느낌의 게임입니다. 덱빌딩 게임

개봉기] 로빈슨 크루소: 미스터리 테일즈 확장판 [내부링크]

진짜 이거 구매한지가 언젠데... 집에 자리가 없어서 뜯어서 정리해야지~ 해서 뜯어서 정리하게 된 <로빈슨 크루소: 미스터리 테일즈 확장판>(이하 <로빈슨>)입니다. ㄷㄷㄷ 게으니즘이 정말 역대급! ㅋㅋㅋ 참고로 <로빈슨> 본판부터 시작해서 모두 노플입니다. 사실 개인 취향에 안 맞는 게임인 것을 아주 먼 옛날부터 알고 있었지만, 당시에는 게임은 그냥 다 사던 시기라 다 샀었네요. ㅋㅋㅋ 영문판일 때도 취향에 안 맞았지만, 와이프랑 하면 다를 것이다! 라는 생각이었는데... 와이프랑 하지도 못하니.. ㅠㅠ 아무튼 디럭스 버전까지 사둔 상태라... 팔고 싶어도 팔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그러니 더 갖고 있든가, 한번은 돌리든가 해야할 것 같습니다. 확장의 구성물은 사실 그리 많지 않습니다. 새로운 카드들, 새로운 시나리오들, 그리고 모험가들 정도가 추가되는 생각보다 단촐한 확장입니다. 박스와 같은 사이즈의 규칙서가 보이고, 규칙서를 치우면 보이는 펀칭 타일입니다. 이마저도 치우고나면 보

취미/레저/사이클링/액세서리] Shanren 라즈 프로 스마트 자전거 후미등 [내부링크]

웨딩 촬영을 하느라 살을 좀 뺄겸, 그리고 운동을 할 겸 나가려고 했는데... 어?! 후미등이 보이지 않습니다. 주로 타는 시간대가 저녁 8시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후미등은 안전을 위해 필수이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자전거 타는 걸 며칠 미룰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양한 제품을 보았고, Garmin이나 다른 곳에서 나온 블랙박스까지 되는 제품을 살까도 고민을 했으나... 내가 또 얼마나 열심히 탈지 어떨지, 그리고 돈을 쓸 곳도 많고 해서 그냥 무난한 후미등을 사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좀 더 첨단 기술(?)의 것을 사고 싶어서 고르고 고른 것이 오늘 리뷰할 Shanren이란 브랜드의 라즈 프로 자전거 후미등입니다. 중간에 Smart라는 단어가 들어가있는데 무엇이 Smart한지 보도록 하죠. 사실상 박스 뒷면에 어떤 부분에서 Smart한지가 나와있습니다. 혹여라도 팀 라이딩을 한다면 팀끼리 라이트를 동기화 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달리다가 브레이크를 밟게 되어 속도가 줄어들 게 될

코드팩토리의 플러터 프로그래밍 내용 정리 (2) [내부링크]

환경 파일들 pubspec.yaml 프로젝트 설정을 변경할 때 사용 android/app/src/main/ AndroidManifest.xml 안드로이드 시스템이 앱의 코드를 실행하기 전 필수로 확보해야 하는 앱에 대한 정보 등. 앱 권한 등 네이티브 관련 설정도 가능. android/build.gradle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하는 그레이들 설정 파일. 최상단 build.gradle은 프로젝트 단의 설정을 함. android/app/build.gradle 앱 모듈 관련 설정을 할 수 있음. ios/Runner/Info.plist iOS 앱의 실행 패키지에 관한 필수 정보가 담겨있음. XML 구조로 구성되었으며 앱에서 사용할 권한을 추가할 때 많이 사용. 위젯의 생명 주기 stateless는 한번 그려진 이후 절대 다시 그려지지 않으며, stateful은 생성자에 의해 내부 값이 변경되거나, 상태를 관리하는 state에 변경이 가해질 경우에 새로 그려지게 됨 SystemChrome 클래

변화] 23년 2사분기(4~6월) 보드게임 방출편 [내부링크]

카르타벤추라: 라싸 카르타벤추라: 빈란드 카르타벤추라: 오클라호마 라싸만 1회플 어느 것 부터 하는 게 좋을까 검색을 해보다 “라싸”부터 하는 게 좋겠다 싶어서 일단 라싸부터 진행했습니다. 카드를 깔아가며 어떤 일이 생길지 둑흔거리며 카드를 까는 것은 <7번째 대륙>에서 느꼈던 것이고, 엔딩을 하나 봤다면 다시 런을 달려서 진 엔딩을 향해 달려간단 점에서 <타임 스토리즈> 화이트 사이클과 같은 느낌도 느껴졌습니다. <7번째 대륙>의 그 감성은 좋아하지만, 일단 적어도 “라싸”의 이야기는 그렇게까지 흥미롭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타임 스토리즈>의 여러번의 런을 통해 엔딩을 향해 가는 과정은 사실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1회차 엔딩 이후 결국 옛날 PC게임하듯 중간에 분기점 저장해두고 한쪽으로 끝까지 갔다가, 다시 로드해서 다른 쪽으로 가능 식으로 진행했네요. 게임을 하나 끝내고 나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더군요. 이야기가 흥미로움의 연속도 아닌데, 아는 이야기를 또 보면서 분기점까

‘아머드 코어 VI 루비콘의 화염’ PlayStation5, PlayStation4용 패키지 예약 판매 27일(목) 시작 [내부링크]

<아머드 코어>에는 나름 추억이 좀 있습니다. 그래도 PS2 시절에 정말 열심히 돌렸거든요. 당시에 유명하지 않던 프롬 소프트웨어가 커지게 된 게임의 근간이 <아머드 코어>이기도 했고, 당시 YBM과 여러 업체에서 다양한 게임들을 한국어화를 잘해줬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콘솔의 첫번째 황금기였던지라 이 게임도 한국어화가 되어 나오면서 온전히 이야기를 이해하고, 미션을 깨가며,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시리즈가 뒤로 갈수록 점점 더 난이도가 올라가고, 이제는 내가 따라가기 힘들어서 관두기는 했었지만... 이번 6편에서는 다시 초심자를 위해 시스템을 세밀히 검토하고 다듬은 것 같아 보입니다. 사실 게임이야 나오면 언젠가는 사서 하기는 하겠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녀석도 한정판이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하... 웬만해선 한정판 안 사려고 요즈음 노력하고 있는데 말이죠... 와우.. 컬렉터즈 에디션 미츄엇! 이것 무엇?! 기체 넘나 멋드러진 것... 크~ 하고 감탄을 했습니다

개봉기] 디스코디아 [내부링크]

제가 픽(?)을 믿지 않는 몇 분이 계신데, 사실 그 중에 한분이 보드엠 사장님이기도 합니다. 저랑은 취향이 살짝은 안 맞는 느낌. ㅋㅋㅋ 그래도 라마나타님만큼이나 안 맞지는 않습니다. ㄷ 아무튼 그런 사장님의 픽 <디스코디아>인데, 게임의 매커니즘이 독특해서 사실 관심을 갖고 있던 게임입니다. 일꾼이 게임 내내 늘어나고, 그 일꾼을 줄여서 0으로 만들어야 이기는 게임이라니... 좀 신박한 시스템이더군요. 아무튼 배송 온 제품에는 태양 확장이 포함이 되어 있었습니다. 계절별로 받는 보상을 달리할 수 있는 확장입니다. 원래대로 토큰으로 줬어도 될 것 같은데, 목재 재질의 디스크에 스티커를 붙이는 식으로 제공이 된 점이 좀 독특했습니다. 게임은 한국어판을 내었다기 보다는 예전 보드엠이 <위대한 로렌초>를 낼 때 했던 것 처럼 매뉴얼 동봉 형식이었습니다. 생산 일정이 잘 맞아 떨어져서 따로 동봉이 될 뻔했으나, 게임 내에 동봉이 되는 형태로 국내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룰북은 영문, 한국

개봉기] 문명의 시대 (Age of Civilization) [내부링크]

아직 한국어판 뜯지도 않았는데, 영문판이 팔리는 바람에 급하게 개봉기를 찍느라 뒤가 좀 어수선합니다. 일단 저는 영문판 박스가 훨씬 이쁘고 맘에 들어서(대신 트레이도 없고 정리가 좀 헬) 그냥 한국어판 박스를 보내드리고, 영문판 박스에 내용물을 모두 옮겨담았습니다. 선마커따위 어차피 그간 쓰지도 않았으니 있으나 없으나 상관 없다~ 일단 박스를 보시면 한국어판의 경우 박스 높이가 꽤(?) 높습니다. 거의 40% 이상 높아진 것 같네요. 원래 작은 게 매력이었는데, 조금 커졌어도 여전히 작아서 사실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저렇게 넉넉해짐으로 인해 내부 정리가 헬이었던 기존 게임이 정리가 확실히 간편해지고 이뻐지는 감은 있을 것 같아요. 기존 영문판과의 비교입니다. 일단 좌우 폭도 더 넓어졌으며, 세로 길이도 길어졌고, 높이는 앞서 본 사진대로 확연히 높아졌습니다. 영문판 내부가 궁금하시면 영문판 문명의 시대 개봉기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존 버전과 완전히 동일하게 룰북,

먹거리/간식/CGV] 하인즈 토마토 케찹맛 팝콘 [내부링크]

CGV 영등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4F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나름 괴식 매니아라 이것저것 새로운 신메뉴들이 나오면 먹어보고 있습니다. CGV에서도 다양한 괴식을 내놓는데, 자장 팝콘, 김치맛 팝콘, 후추 팝콘 등등 다양한 게 나왔습니다. 일단 지금까지 먹어본 괴식 팝콘 중에서는 김치가 제일 나았습니다. 유일하게 한번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였거든요. 하지만 아쉽게도 1회성 이벤트로 그쳐서 더 먹어볼 일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아무튼 이번엔 하인즈랑 콜라보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토마토 케찹맛" 팝콘! 뭐 안 봐도 알 것 같은 그 맛이 아닐까 생각하고 시켜봤습니다. 일단 종이 박스는 기존 코카콜라 종이컵이랑 너무 찰떡이라 잘 어울렸습니다. 둘이 원래 한 세트가 아니었나 느껴질 정도. 매번 콜라보 팝콘은 이렇게 특유의 사각 종이 상자에 담아주고 있습니다. 양이 좀 더 많을 것 같기도 하고 아닐 것 같기도 하고... 뭐 머기업이니 양은 거의 비

GBA 7월 19일 정기모임 후기 (헤게모니) [내부링크]

헤게모니: 당신의 사회계층을 승리로 이끄세요. 이날의 별점: , 4인플, 정부 플레이 지난주 토요일의 뽕맛(?)을 잊지 못하고 다음주 수요일인 7월 19일에 또 게임을 돌려보았습니다. 지난번 3인플해서 정부가 빠졌던 것이 뭇내 아쉬웠기에 이번엔 4인플로 꽉꽉 채워담아 아무래도 가장 혼자서 따로 노는 정부를 맡아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지난번에 자본가를 하셨던 분이 이날은 노동자를 맡으셨고, 지난번에 중산층을 한 저는 정부를, 그리고 나머지 두분은 처음이셔서 그냥 랜덤하게 앉은 자리에 맞게 배정을 해드렸습니다. 일단 정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먼저 플레이가 꽤 수동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남들처럼 내가 이득을 얻기 위해서 해야하는 일이 있다기 보다는 그냥 감점을 안 받기 위해 액션들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점수를 얻게 되어 있어요. 그렇다보니 게임 플레이 감각이 꽤 다릅니다. 다만 정부가 영향을 미치는 게 적은 건 아니지만, 정작 정부가 영향력을 능동적으로 미치기는 좀 어려운 구조였던 것

SIE, PS5 '마블 스파이더맨'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예정 [내부링크]

PS5는 뭔가 리미티드 에디션 안 나오나 기다렸는데, 마땅한 게 안 나와서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마참내 맘에 드는 것 하나가 나옵니다. 이름하야 "마블 스파이더맨 리미티드 에디션". 테마는 심비오트에 잠식되어 가는 빨간색! 이라고 하는데, 마일즈 생각하면 또 다르게 해석하려면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보이네요. 아무튼 스파이더맨은 너무 좋아하는 게임이기도 하고, 뭔가 하얀색 말고 다른 색을 좀 입히고 싶었는데, 이상한 색상의 커버가 아닌 제대로 된 리미티드 커버를 판매한다고 하니 즐겁습니다! 패드도 PC로 리모트 플레이하기 위해 하나는 회사에 두려고 생각 중인지라 결국 집에 다시 패드가 1개가 되어버리게 되는데, 패드 뭐 살까 당근을 보고 있었는데... 이게 웬걸! 이 또한 리미티드 에디션용 패드가 출시가 되네요. 이것도 안 살 수가 없지. 근데 지금까지 PS5 액세서리들 가격이 비쌌던 거 생각이 나는게 좀... 기존 커버도 거의 가격이 6만원돈이고, 패드도 8만원 정도 하니깐, 사실

굿즈/애니/스탠디] 본드 없이 다 모인 스파이x패밀리 스탠디 [내부링크]

책들을 보고, 더 이상 안 봐도 될 것 같단 생각이 들면 책을 편하게 알라딘 중고 매장으로 보내버립니다. 거의 헐값 매각이지만, 팔려고 당근이나 중고나라에 올려놓고 한없이 자리만 차지하는 게 너무 귀찮더라구요. 암튼 이날도 강남 알라딘 중고서점에 가서 책을 팔고, 알라딘 포인트로 적립을 받고 나가려고 하는데… 엌… 스파이x패밀리라고? 스탠디라고? 사…사자! 가 되어 가격표를 봤는데… 무슨… 개당 1.8만원이나 하더라구요. 얼마전 스파이x패밀리 팝업 스토어 때도 가격이 좀 세던데, 라이센싱비가 꽤 비싼가 봅니다. 하지만 굳이 따지면 내돈(?)이 아니라 포인트로 산다는 착각을 조금만 보태면(원래 돈으로 받았어야 했지만, 귀찮아서 포인트로 받았으니) 살 수 있겠다 싶더군요. ㅋㅋㅋㅋ 그래서 샀습니다. 처음엔 아냐만 사려고 했는데, 아랫쪽 베이스를 보니 이건 3개 다 있어야 완전체가 되도록 만들어뒀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셋다 포인트로 구매!!! 아냐 포저! 1/3짜리 베이스, 그리고 사복

7월 22일 GBA 토요일 정기 모임 (헤게모니, 피렌체의 제후, 하다라, 디스코디아, 버건디의 성: 다이스 게임, 챌린져스, 블랙 스토리즈: 어이없는 죽음) [내부링크]

헤게모니: 당신의 계층을 승리로 이끄세요! 이날의 별점: / 4인플, 자본가 플레이, 3가지 모듈 추가 (히든 아젠다 + IMF + 얼터너티브 정부카드), 역사적 사건 확장 포함 정말로 진짜 짧은 시간에 자발적으로 이렇게 많이 돌려본 게임이 뭐가 있나 아무리 기억을 떠올려봐도 크게 떠오르는 게 없습니다. <브라스: 버밍엄>을 여전히 제일 좋아하는 것 같지만(?) <헤게모니: 당신의 계층을 승리로 이끄세요!>가 정말로 턱 밑까지 차고 올라왔습니다. ㄷㄷ 아무튼 첫플에는 중산층을, 두번째 플레이에는 정부를, 그리고 오늘은 해보지 않은 "자본가"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자본가는 매라운드 회사 자본을 바탕으로 점수를 얻게 되어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돈(?)을 번다면 어마무시한 점수를 매 라운드 벌 수 있겠지만 오늘은 이게 쉽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정부는 지나칠만큼 노동자 친화적인 정부였습니다. 그 덕에 매라운드 버는 돈과 거의 비슷한 지출이 지속적으로 발생을 했습니다. 그래서 정부의 지

GBA 7월 23일 헤게모니 일요일 벙개 [내부링크]

헤게모니: 당신의 사회 계층을 승리로 이끄세요! 이날의 별점: / 4인플, 노동자 플레이, + IMF모듈, + 대체사건 모듈, + 역사적 사건 확장 벌써 4회째 플레이 중인 <헤게모니: 당신의 사회 계층을 승리로 이끄세요!>(이하 <헤게모니>)입니다. 원래는 블로그 이웃이신 크로스21님이 관전을 하시고 싶다고 하셔서 급하게 만든 모임이었으나 참석자가 없어서 없어질 뻔 했습니다. 크로스21님도 피곤해서 힘들 것 같다고 하시길래, 사시는 곳 근처에 사시는 다른 분을 섭외해서 차라리 거기로 가서 게임을 할까 했으나 마땅한 장소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접으려고 했는데, 크로스님을 위해 섭외한 분이 석촌까지 오시겠다고 하시고, 다른 참석자 분의 와이프분까지 참석하시면서 4인이 되어버린 <헤게모니>입니다. 그리고 놀라웠던 건 이 때 이미 저를 제외한 모든 분들이 귀신같이 딱 1판씩은 하신 상태였습니다! ㅋ 이날은 제가 로동자를 진행했습니다. 이날로 드디어 4개의 계층을 다 해본

Epix pro 수령기 with Go Out With PRO @Garmin 가로수길점 [내부링크]

얼마전 가민에서 Go Out with Pro라는 행사를 진행한다 라는 포스팅을 전한적이 있죠. 그리고 이 행사는 9월 10일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아래의 인스타 링크를 통해 가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월요일마다 n주차 체험단을 모집 중입니다! 아무튼 그리고 얼마 안 지나 저의 당첨 소식을 전하는 포스팅도 올렸죠. 저는 무엇이든 신작충이라 H/W도 새로 나오는 것들에 지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정말 돈과 시간이 넉넉했다면 다양한 것들을 사고 팔고 하면서 체험해보고 후기를 쓰지 않았을까 싶어요. 하지만 현생이 너무 바쁘고 힘들다. 노는 것도 할 게 많고 ㅋㅋㅋ 여하튼 빠르게 제품 픽업을 하고 싶어서 7월 19일 수요일에 부리나케 달려가서 픽업을 하려고 갔습니다. 가민 브랜드샵 가로수길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108 덕산빌딩 103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열심히 가게 사진도 찍고, 입구컷까지 찍은 뒤에 들어가려고 문을 열었는데... 어랏?! 안

개봉기] &lt;야옹섬&gt;에서의 탈출 이후 아직 남은 고양이들을 구하라! &lt;레이스 투 더 래프트&gt; (Race to the raft, 뗏목으로의 질주) [내부링크]

폴리오미노 게임 중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 <야옹섬>(A.K.A. 먀몸섬)의 스핀오프 게임인 <레이스 투 더 래프트>입니다. <야옹섬>의 대탈출 이후 아직도 섬에 남은 고양이들이 섬에 발생한 대화재를 피해서 섬에서 탈출해 뗏목까지 달려갈 수 있도록 돕는 게임입니다. Race를 경주라고 번역하면 좀 애매한 것 같고, "뗏목으로의 질주" 정도가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스 뒷면에 간략히 How to Play가 적혀있는데... 저기에 적혀 있는게 게임의 코어룰입니다. 그만큼 생각보다 룰 자체가 엄청 쉽더군요. 오히려 어려운 부분은 이 게임이 "협력" 게임이라는 점입니다. 플레이어들끼리 토의를 거쳐서 액션을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는 스타일의 게임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깜짝놀랄만큼 커다란 검정 천주머니가 들어있습니다. 기존 <야옹섬>에서도 커다란 천주머니가 들어있던 것을 생각한다면 어떤 의미에서는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ㅎㅎ 천주머니 안에 뭐가 들어있긴

개봉기] 한국어판이 나오는 &lt;행성 X를 찾아서&gt;의 후속작 &lt;멸종 위기 종을 찾아서&gt; (The search for lost species) [내부링크]

제가 게임을 해보고 너무 맘에 들어서 자진해서 리뷰를 썼던 게임 <행성 X를 찾아서>(리뷰 링크)의 후속작인 <멸종 위기 종을 찾아서>가 나온다길래 너무 설레였습니다. 그냥 앞뒤없이 그냥 바로 넣어버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행성 X를 찾아서>와는 인연이 좀 없었는데, 해구를 했는데 완전 파손이 되어 교환 요청을 했으나 재고가 없어서 그냥 환불 처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다시 해구를 했더니 이번엔 배송이 왔었는데, 저에게 연락이 오지 않아서 강제로 다시 반품 처리가 되어버려서 결국 못 받았습니다. 판매측에서 실수로 연락처를 잘못 기입한 상태였던지라... 결국 2회의 구매를 시도했으나, 2회 전부 구매를 하지 못한 비운의 게임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구매를 살짝 손 놓고 있었는데... <멸종 위기 종을 찾아서>를 사면서 애드온으로 구매를 했었습니다. <행성 X를 찾아서>도 개봉기를 찍어야죠. 아무튼 한국어판이 나오게 되었기에, 한국어판도 구매를 할 예정입니다. 한국어판은 모임

블로그 체크인 챌린지 만렙 달성 [내부링크]

처음엔 아예 다른 내용으로 써볼까 했으나... 맨날 쓰는 글에서 더 늘려봐야 나만 힘들 것 같아서 그냥 원래 쓰던 글을 임시로 블챌로 돌려놨습니다. 기간이 끝나고나면 원래 가야할 곳으로 보내주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아무튼 5레벨 겨우(?) 달성했네요. ㄷㄷㄷ 맨날 쓰는 포스팅이 보드게임 포스팅이다보니... ㄷㄷㄷ

놀거리/덕질/홍대] 덕후들의 성지, AK플라자 홍대점. 그리고 Spy X Family 팝업 스토어 방문 [내부링크]

AK플라자 홍대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88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7월 15일부터 AK플라자 홍대에서 제가 좋아하는 애니인 "Spy X Family"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해서 6월달부터 일정에 등록을 해놓았습니다. 그리고 와이프가 앞으로 바쁘다고 하길래 지금이 기회다! 하면서 둘이서 간만에 바깥 데이트를 했네요. 1층 들어가자마자 만난 <바투단야끼>라는 가게입니다. 보이시나요? 타코야끼를 커다랗게 만든거라고 해도 될만큼 직관적인 음식이었습니다. 먹어보고 싶었으나, 이미 점심을 먹어 배가 부른 상황이라 못 먹어본 것이 아쉽긴 했습니다. 2층까지는 무난한 일반 AK몰과 비슷하길래, 도대체 어떻게 여기에 Spy X Family 팝업 스토어가 있는거지?!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리 멀지 않아 조금씩 의문이 풀리기 시작하는데요. 3층에서 만나 "위드뮤"라는 장소였습니다. 이 장소는 K-pop 관련된 굿즈들을 판매하는 샵이었습니다. 연예인 덕질도 하는 와

타임락튠 튠페이스 고주파 리프팅 시술받은 효과 통증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샤스타입니다!! 오랜만에 후기글을 가지고 옵니다... 이번에는 타임락튠 튠페이스 후기입니다 사실 요즘 현생이 너무 바빠서요 ㅠㅠ 원래 거울 보면서 외모를 보고 신경 쓰는 편인데 최근에 다시 대학원생이 되면서 거울은 무슨 이틀에 한 번씩 잠을 자고 밤낮이 다 바뀌고 밥도 잘 못 먹고 .... 네, 아주 바빴습니다. 이 얘기를 왜 하냐면요 건강을 관리 안 했더니 피부까지 영향을 상당히 미치더라고요 올해 12월에 식을 올릴 예정인데 제 얼굴 상태 보니까 깜짝 놀랐지 뭐예요 피부가 칙칙하고.. 늘어나고 뭔가 불도그처럼 볼이 축 늘어지고.. 잔주름도 엄청 많아서 정말 너무너무너무 속상했어요 이 상태론 사진을 찍을 순 없다!! 라고 생각해서 바로 피부과 병원이랑 시술 종류와 가격을 검색하다가 타임락튠 튠페이스를 하기로 결심했어요 BEFORE 상태 시술받기 전에 민망하지만.. 제대로 된 비교를 위해 시술받기 전의 모습들입니다 (눈 상태 안 좋아서 가렸습니다..) 시술 며칠 전 상태 얼

변화] 23년 2사분기(4~6월) 보드게임 영입편 [내부링크]

게임에 대한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입니다. 절대적인 평가는 아니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갤럭시 트러커: 트러커는 멈추지 않아 블라다 크바틸 작가가 한창 활동 시기에 보드게임을 입문하여 이 작가의 게임이 한 때는 어렵게 느껴지는 것들이 있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페이스 얼럿>, <갤럭시 트러커>(이하 <갤트>), <던전 로드>, <던전 펫츠>, <메이지 나이트> 등을 즐겼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트러커>는 본판 이후의 확장들은 게임 내에 언어 요소가 추가되기 시작하면서부터 한국어화를 하지 않으면 게임을 돌리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보니 하나둘 놔주기 시작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갤럭시 트러커>였습니다. 원래 좋아하는 게임인데, 한국어로 나오면서 박스까지 컴팩트해졌다? 안 살 수가 없었습니다! 제대로 된 게이머를 위한 파티게임이 많지 않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갤트>는 이에 딱 맞게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게임의 핵심 매커니즘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다보니, 여기

개봉기] 구성요소가 눈길을 확 잡아끄는 깜찍한 게임 &lt;세계여행&gt; (글로브트로팅, Globetrotting) [내부링크]

워낙 게임이 이뻐서 구매했던 게임입니다. 킥스 들어간 게 어딘지 모를만큼 꽤 오래된 게임이기도 한데요. 마참내 도착했습니다. 박스가 제일 작은 녀석이 이 녀석일 줄 알았는데, 어떻게 된 게 박스가 제일 큰 게 이 녀석이었어요. 왜 사람들이랑 같이 나온 사진을 저는 애써 외면을 했나 싶네요. 하지만 워낙 구성요소가 이뻐서 넣어둔 게임이니 재미있기를 바래야죠! ㅋㅋ 이걸 보고 안 살 수가 없었습니다. 그 때는 이쁘면 다 샀거든요. ㅋㅋㅋ 바..박스 사이즈 보이십니까? 높이가 17cm 가깝고, 가로는 30cm를 가뿐히 넘어갑니다. 와... 이거 이렇게 큰 게임이었어? 분명히 움직이는 움짤을 봤을 땐 그리 안 커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깐 했는데... 너무 혼자서 착각한 것 같아요. ㅋ 박스 전면에는 손잡이가 달려있는데, 진짜 여행가는 갬성 느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앞서 본 박스 상단에도 이것저것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진짜 여행 여기저기 다닌 사람 같은 느낌이죠. ㅎ 박스 아

개봉기] 개인적으로는 올해 최고의 게임이 될 확률이 높은 &lt;헤게모니: 당신의 사회 계층을 승리로 이끄세요&gt; [내부링크]

벌써 1회플 이후 2회플째가 하고 싶어서 손도, 마음도 간질간질거리고 있는 게임 <헤게모니: 당신의 사회 계층을 승리로 이끄세요>의 개봉기입니다. 리뷰를 쓰려고 벼르고 있는 게임이기도 해서, 조만간 리뷰도 바로 올리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선주문으로 올인원 세트로 구매를 했습니다. 메코는 없으면 섭하지! 하면서 넣었습니다. 그리고 선주문에서만 "역사적 사건들"이 제공이 된 것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추가로 한국 프로모까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박스는 정사각형 사이즈에 높이가 살짝 높은 축에 속합니다. 자로 재어보진 않아서 정확한 사이즈는 알 수 없네요. 높이는 <야옹섬>이랑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검은색 계열에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색채로 시위 중인 모습이 그려져있는 표지가 인상적입니다. 뒷면에는 게임 세팅 사진 및 다양한 설명이 있는데, 여기에는 대단히 알록달록한 모습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회 계층을 살아가는 수면 위의 모습, 그리고 수면 아래의 모습이 서로 다

GBA 7월 15일 토요일 정기모임 (헤게모니, 세계여행, 뗏목으로의 질주, 멸종위기 종을 찾아서, 세 자매들) [내부링크]

헤게모니: 당신의 사회 계층을 승리로 이끄세요 이날의 별점: / 3인플, 첫플 사실 새벽 1시부터 4시까지 룰북을 읽느라 거의 머릿속(?)에 제대로 넣지도 못했지만, 어떻게든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열심히 룰북 읽고 가져간 게임입니다. 물론 새벽 4시 넘어서까지 룰북 보느라 결국 아침에 일어나진 못해서 오후에 간 것이 좀 아쉽습니다만... ㅠ 각자 노동층, 자본가, 중산층, 그리고 정부를 맡아서 각자의 계층의 사람들이 되어 그들의 이권을 위해 노력하는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노동층은 당연하게도 "임금"을 받아서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하고, 나아가 사치품도 조금씩 사는 게 목적입니다. 그에 반해 자본층은 어떻게든 임금을 적게 주고, 돈을 버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게 기본적으로 2인플일 때 사용하게 되는 계층입니다. 이 두계층은 완전히 극과 극을 이루게 되어 있습니다. 3인플이 되면 "중산층"이 추가가 됩니다. 중산층은 독특하게 노동자이자, 동시에 자본가로서의 역할을 두가지 다 합니다.

Garmin Epix Pro, Garmin Fenix 7 Pro 5일간 체험하기 이벤트 당첨! [내부링크]

지난주에 제가 가민에서 체험하는 행사 진행 중이라는 포스팅을 드렸던 적이 있는데, Garmin Fenix 7 Pro를 신청할까 하다가 이왕이면 다른 모델을 좀 써보고 싶어서 Garmin Epix Pro를 신청했습니다. 그렇게 신청한게 어제인 7월 17일이었는데요. 오늘 문자가 왔네요. 언제 수령을 하든, 일요일에 반납해야 하는 스케쥴이기 때문에 내일 점심시간 때 잠시 들렸다가 일요일에 반납을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Garmin Epix Pro는 과연 어떤 부분에서 다를지 기대가 되네요. 연관성 높은 글타래 가민 이벤트 진행 중. Garmin Epix Pro(에픽스 프로), Garmin Fenix 7 Pro(피닉스 7 프로) 5일간 체험하기 이벤트 현재 저는 핸드폰은 iPhoneX를 사용 중입니다. 바꾸려고 했는데, 단자가 끝끝내 USB-C로 바뀌지 않은... blog.naver.com

의류/신발] 여기저기 발을 잘 잡아주는 "나이키 에어조던 XXXVII" [내부링크]

나이키 조던 농구화 E07 에어 조던 XXXVII PF DD6959 160 P340509492 (국내매장판) 나이키 농구화 조던 그리핀 XXXVII PF DD6959-160 화이트 남성 운동화 COUPANG link.coupang.com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해당 링크를 통해 구매가 이루어질 경우 저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W-Mall에 있던 나이키 팩토리가 문을 닫기 전에 방문하여 신발을 살까하고 뒤져보다가 원래 찾던 신발은 온라인에서마저도 사이즈가 품절이라 구하지 못하고 차선책이라도 찾아볼 요량으로 뒤적(?)거리다가 그나마 맘에 든 신발로 고른 녀석입니다. 원래 사려고 했었던 르브론 NXXT 젠 EP 일반적인 신발 케이스 디자인과 달리 좀 독특하게 열도록 해놓았더라구요. 어차피 신발을 애지중지 모으고 보관하는 스타일은 아니므로 사실 신발 케이스가 어떻게 생겼든 상관은 없습니다. 만약 제가 신발까지 컬렉팅 했다면... 어휴 생각만해도 정말 끔찍합니다. 어떤 짓

코드팩토리의 플러터 프로그래밍 내용 정리 (1) [내부링크]

레이어 구조 크게 3개의 계층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각각 다른 언어로 구현이 되어 있음 실제로 개발자들이 쓰게 될 Framework는 당연하게도 dart 언어로 만들어져 있음 Engine은 속도를 위해서인지 시스템 언어 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C/C++로 구현이 되어 있음 Embedder는 Platform 종속적이기 때문에 Platform에 맞는 언어로 개발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임 타 개발 언어의 차이점 Java-Script Bridge JS 종속적인 언어의 경우 Java-Script Bridge 때문에 어느 정도의 손실 발생하게 됨 Flutter는 네이티브 코드로 컴파일하고, 크롬이 사용하는 렌더링 엔진인 스키아(Skia)를 사용함 참고로 Tauri는 운영체제가 갖고 있는 렌더링 엔진을 쓴다는 특징이 있음. 이말인즉 운영체제마다 다르게 그려질 여지가 있어 보임. 자세히 파본 게 아니라 정확하지 않음 React Native vs Flutter (개인 의견) 앞서 본 Java-Sc

미국산 수제 버거집 중에서는 맥도날드 같은 곳 &lt;셰이크쉑 버거&gt; 영등포점 [내부링크]

쉐이크쉑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중로 15 (영등포동4가) 타임스퀘어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다양한 미국식 버거집들에 강남에 많이 생겼었고, 현재는 가장 잘 나가는 곳이 <파이브 가이즈>이죠. 하지만 그 시작을 알린 것은 역시 국내 기준으로는 원조인 <쉐이크쉑>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그 중에서도 영등포 지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현재 서머 관련된 메뉴들이 많이 선보이고 있는 중입니다. 한라봉 쉐이크라니! 먹어보고 싶었지만 이날만큼은 크게 많은 게 추가되지 않은 녀석이 먹고 싶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꽤 커다란 사이즈입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지점을 가봤지만, 대부분의 쉐이크쉑들이 전부 크기가 컸습니다. 아마도 국내에 들어올 때에는 일정 크기 이상으로 들어오는 게 아닌가 싶은 느낌입니다. 이미 점심을 먹은 뒤라 배가 불러서 버거는 차마 먹지는 못했습니다. 이날 점심은 바로 "차이린"을 갔었기 때문에 자장면을 먹고 너무 느끼했던지라 둘

먹거리/냉면/을지로4가] 먹어본 평양 냉면 중에서는 최고 조넘 &lt;우래옥&gt; [내부링크]

우래옥 서울특별시 중구 창경궁로 62-2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한번 먹고 난 뒤로 꾸준히 생각나는 평양 냉면 <우레옥>을 정말 오래간만에 방문하였습니다. 바깥에서부터 웨이팅이 꽤 많은 편입니다. 저희는 점심시간보다 1시간 정도 더 일찍 가서 웨이팅을 한지라 그나마 웨이팅이 짧아서(?) 무척 좋았습니다. 워낙 인기가 많은 평양 냉면집인지라 자체적으로 주차장을 갖고 있습니다. 원래 다른 곳에서 지점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망해버려서 이제는 정말 여기 밖에 안 남았습니다. ㅠㅠ 앞에서 바라본 가게 모습. 생각보다 쪼그마합니다. 그리고 건물이 통채로 우래옥. 바깥에서 메뉴를 간단히 볼 수 있습니다. 워낙 평양 냉면이 맛있어서 사실 다른 걸 먹어본 적이 없어서 다른 메뉴에 대해서 할 말이 없습니다. ㄷㄷ 여전히 코로라의 영향이 남아있다보니 큰 테이블에는 여전히 가림막 등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웨이팅에 비해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한적했습니다. 하지만 냉면을

웨딩 촬영 준비 [내부링크]

사실 웨딩 촬영은 이미 7월 9일에 했습니다. 살면서 한번에 옷 사는데 이렇게 많이 질러본 것이 처음이라서 기록이나 남길 겸 싶어서 새로 산 옷들을 꺼내어 한번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캐쥬얼 사진으로 찍을 청&청 조합입니다. 어떤 캐쥬얼 컨셉을 잡고 찍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주변에 다른 분이 보드게임 잔뜩 늘어놓고, 여자분도 자신이 좋아하는 뜨개질 같은 재료들 늘어놓고 사진 찍은 게 너무 좋아서 그렇게 찍고 싶었는데... 와이프님이 극구 할 게 없다고 하셔서 그냥 없던 일이 되었네요. 그래서 그냥 어쩌다 복고풍의 청청 컨셉으로 가자고 해서 비슷한 느낌으로 둘이서 맞춤을 했습니다. 뭔가 회색이나 검정 정장 같지만 가까이서 보면 약간 난반사가 일어나는 검정이 많이 섞인 청록색 빛이 도는 정장입니다. 샘플로 가져온 정장이라 원사이즈 밖에 없었고, 무엇보다 엄청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했는데 가장 큰 만족도를 준 정장이었습니다. 입쁜 정장! 근데 여름용이기는 한데, 제가 더위를

먹거리/중식/영등포] 무난한 맛의 중식당 &lt;차이린&gt; [내부링크]

차이린 타임스퀘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중로 15 B1F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부에 있는 제가 기억하기로는 유일한 중식당인 "차이린"입니다. 예전 문래쪽에서 근무할 때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 워낙 먹은지 오래되어 맛이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엄청난 맛집은 아니란 뜻이 아닐까 싶기는 했으나, 와이프가 자장면이 먹고 싶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널찍하고 쾌적합니다. 아무래도 타임스퀘어 내부에 있다보니 기본적으로 시설이 안 좋을 수가 없습니다. 메뉴판은 생각보다 무언가 많지 않습니다. 잡다하게 메뉴가 많은 것 보다는 차라리 몇개만 집중하는 게 맞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중국집인데 선택지가 많은 게 낫지 않을까 하는 또 다른 생각이 드네요. 기본 제공되는 것은 반찬은 2종, 그리고 높게 쌓아진 앞접시 외의 기본적인 것들이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탄탄면과 유니자장 중에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뭔가 맛있는 자

IT/웹] 현장에서 바로 써먹는 리액트 with 타입스크립트 [내부링크]

앱 개발을 위해 요즈음 열심히 다양한 분야의 정보들을 취득하고 있습니다. 회사 복지비를 이용해 책을 구매하고, 보면서 내용을 간략히 정리를 끝내는 것을 최대한 자주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앱 개발을 위해서는 좋든 싫든 웹앱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있을지도 모를까봐 최대한 다양하게 보고 있습니다. 최근 React Native를 보면서 React 자체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고 생각이 되지만, 그럼에도 웹 개발은 해본적이 없어서 봐두면 좋을 거란 판단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React를 기반으로 거기서 좀 더 앱 개발을 위한 것들을 더 붙인 게 React-Native라고 봐도 되니깐요. 아무튼 React를 하면 좋은 점은 아무래도 생태계에 수없이 뿌려져 있는 JS 기반의 다양한 플랫폼들을 손 댈 수 있다는 것이겠죠. 이 책을 고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Type Script를 사용한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JS 관련 서적도 몇권을 읽기는 했지만, 여전히 답답한

GBA 7월 12일 수요일 정기 모임 (판타지 왕국, 디스코디아, 야옹섬) [내부링크]

판타지 왕국 이날의 별점: / 3인플, +저주받은 무리, -저주받은 유물 한분이 늦으신다고 하여, 혹시나 시간이 살짝 남을까봐 챙겨온 게임 <판타지 왕국>을 돌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주받은 유물은 여전히 그닥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도 했고, 텍스트 읽느라 게임이 살짝 늘어지는 감도 있어서 빼버렸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빼고 하지 않을까 싶네요. 확실히 확장이 들어가니 카드가 잘 안 나오기도 하고, 기존의 콤보만 노리고 게임을 하기엔 변수가 많아졌습니다. 맨날 보던 카드들을 안 보는 것만으로도 게임이 꽤 흥미롭게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적어도 본판으로는 몇번은 해보고 확장을 끼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카드가 너무 많아지니깐 어떤 카드가 있는지도 파악이 힘들고 하니, 이왕이면 어느 정도 카드로 뭔가를 만드는 과정을 몇번은 해 본 뒤에 하는 것이 게임에 흥미를 느끼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디스코디아 이날의 별점: / 4인플, 첫플 이날의 메인 게임으로 선정한 <디스코디아>입니다

먹거리/면/신논현] 강남에서 누리는 가성비! &lt;누들톡&gt; [내부링크]

누들톡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102 지하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코골이 수술 때문에 1~2주에 한번씩 회사에서 발산역을 오가게 됩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점심을 먹지 않았는데, 이미 시간이 꽤 지나있다보니 간단한 거 뭐 먹을 거 없을까 매번 생각을 했습니다. 9호선 역사 내부에 웬 식당이 하나 있는데, 그 식당이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누들톡>입니다. 역사에 있는 식당들과 비슷합니다만, 서로 마주보고 앉는 자리는 없고, 옆으로 나란히 앉는 좌석만 있습니다. 테이블은 일본 스타일의 식당입니다. 주문은 기본적으로 키오스크를 통해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주문만 넣고 자리에 앉으면 사실 크게 할 일이 없습니다. 메뉴 대부분이 레고 조립하듯 정해진 몇가지 절차만 거치면 바로바로 나올 수 있는 약간은 인스턴트 스타일의 음식입니다. 우동처럼 적당히 면 삶고, 국물 떠서 거기에 면을 넣고 위에 적당히 고명을 얹는 식의 그런 음식처럼 말이죠. 거의 대부분의 음식이

오준석의 Flutter 생존 코딩에서 기억할 것들 정리 (2) [내부링크]

일반적으로 Visual Studio Code를 이용해왔는데, 적어도 Flutter 한정으로는 Android Studio가 IDE로서의 역할을 확실히 해줘서 좋음 줄 표시하는 곳에 색깔, 아이콘 등의 간단한 정보가 표시되는 것이 도움이 됨 // TextFormField를 TextEditorController를 이용해서 처리하는 법 TextFormField( decoration: const InputDecoration(border: OutlineInputBorder(), hintText: '키'), controller: _heightController, keyboardType: TextInputType.number, validator: (value) { if(value!.trim().isEmpty) { return '키를 입력하세요.'; } return null; }, ), // Navigator를 이용해서 페이지 전환하기 child: ElevatedButton( onPressed: (

건강/깔창] 온솔 기능성 깔창, 평발을 위한 슈퍼아치 인솔 [내부링크]

저의 블로그를 옛날부터 봐오신 분들이라면 제가 바른 자세에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 아실겁니다. 사실 이 영향은 예전 여자친구의 영향을 많이 받은 부분입니다. 워낙 바른 자세, 바른 무언가에 관심이 많던 친구였던지라 저도 꾸준히 관심을 갖게 되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저도 신경을 쓰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능성깔창들에 관심이 많고, 아예 커스텀 깔창도 쓰게 되었죠. 그 덕에 시다스에서 인솔을 맞추고, 나아가 스키부츠까지 성형을 했었죠. 시다스 인솔은 한 3년을 꾸준히 다니며 맞췄는데, 코로나가 터지면서 매장 운영을 안하게 되면서 소원해진 뒤로는 아예 안가게 된 것 같습니다. 지금은 외벌이라 여유가 없어서 못 가고 있지만, 언젠가 맞벌이가 되거나, 아니면 수익이 더 는다면 다시 갈 생각이 있습니다. 아무튼 현재 제 와이프는 자세가 그리 좋지 않습니다. 목의 경우 일자목을 넘어선 역C를 향해가고 있고, 자는 자세도 좋지가 않아서 담도 꽤 자주 걸리는 편입니다. 그래서 항상 걱정을 하고

보드게임] 미라 @앙크: 이집트의 신들 [내부링크]

일단은 단순한 회색 뿐인 미라들입니다만... 조형의 디테일이 나쁘지 않기는 한데, 그냥 육안으로 봤을 땐 어디가 어디인지 명확히 구분하기는 힘들더라구요. 일러스트를 찾아보면 되겠지만, 보드게임 박스에서 꺼내기 귀찮았던 관계로 꺼내지 않고 그냥 적당히 느낌가는대로 칠했습니다. 어차피 미라라는 게 다 거기서(?) 거기잖아요? ㅋ 붕대가 너무 오래되어 좀 풀어헤쳐진 느낌이기 때문에 적당히 사이사이에 잘 보존된 미라의 색깔로 적절히 갈색을 정해서 칠했습니다. 피규어가 워낙 작아서 확대해서 찍어서 조금 더 디테일이 살아있는 것 처럼 나왔지만, 사진보다는 조금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ㅎㅎ;

GBA 7월 5일 수요일 정기모임 후기 (서식지, 국립공원, 리벨 녹스) [내부링크]

퍼레이드 3인플 제가 살짝 늦게 도착하는 상황이라 미리 게임하시고 계시라도 말씀드렸을 때 진행되고 있던 게임입니다. 한분이 눈치껏 게임 종료조건을 빠르게 만드셨는데, 워낙 게임 진행 과정이 좋았던지라 압도적으로 1등을 하셨습니다. ㅎ 서식지 이날의 별점: / 5인플 이날은 참석멤버가 5인으로 미리 확정이났던지라 5인이 되는 게임 중에 무엇을 가져갈까 고민을 하다가 대부분이 이 게임을 안 해보신 것 같아서 챙겨갔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대단히 이뻐보이는 게임이지만, 막상 해보면 은근히 빡빡한 게임이죠. 룰은 쉽지만 플레이가 어려운 게임을 좋아하는데 <서식지>가 딱 거기에 맞는 게임 같습니다. 최근에 <북스 오브 타임>이 이와 비슷한 부류의 게임이라 생각하는데, 두 게임다 참 좋은 게임입니다. 5인플로는 처음해봤는데, 워낙 신경 쓸 것들이 많고, 사람들이 복작복작 거리니깐 해야할 일들은 제때 못하는 상황이 많이 나오고, 그것에 적응하지 못한 혼자만의 삽질로 결국 최하위 점수를 받고 말았

먹거리/된장/강남] 조미료를 거의 넣지 않은 건강식 된장찌개집 &lt;마마된장&gt; [내부링크]

마마된장 강남역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358 강남358타워 지상2층 204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강남 385 타워 내부에 있는 매장 중 하나인 <마마된장>이라는 곳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비가 억수같이 오는 날이어서 둘이서 쫄딱 젖은 채 도착을 한 곳이었습니다. 당시 비도 오고 퇴근 시간에 가까워서 지하철 타면 "지옥철"이겠다 싶어서 밥을 먹고 들어가자는 판단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가게 외부에는 간단한 메뉴, 그리고 아마도 점심 시간에 있을 웨이팅을 위해 이름을 적어놓을 수 있는 용지가 놓여있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한쪽 벽인테리어는 좀 독특했는데, 음식점이라기보다는 오히려 하누끼 탕에 온 것만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조미료 없는" 가게이다보니 아무래도 자연을 강조하려고 이런 인테리어를 한 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음식을 사실 심심하게 먹는 것을 꽤나 좋아하는데, 와이프랑 같이 살게 되면서 코시국이 터지면서 음식

먹거리/패스트푸드/강남]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먹어보았다! @맥도날드 강남2호점 [내부링크]

맥도날드 강남2호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0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항상 신메뉴가 나오면 먹어보고 싶어지는, 무엇을 하든 "처음 해보는 것"들이 이상형인 저입니다. 먹는 것도 대부분 아는 맛이다보니 기대를 크게 하지 않게 되고, 그냥 저냥 먹으면서 사는 편입니다. 물론 비싼 돈을 내면 좀 더 좋은 퀄리티의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있지만... 결국 잠깐의 일희일비, 무엇보다 소화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닐(?) 음식에 과한 투자를 하는 성격은 아니다보니 항상 그맛이 그맛인 음식만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독특한 신메뉴가 나오면 항상 궁금해하고, 웬만해선 바로바로 먹으러 가봅니다. 이 버거도 사실 출시한지 2일차에 간 것이지만 게으니즘에 이제야 올리네요. 일단 첫번째 신메뉴인 허니버터 인절미를 먹어보았습니다. 양념을 뿌리고 흔들어 먹는 양념 감자 스타일로 나옵니다. 하지만 일반 맥도날드 감자 버거 통에 담아준 뒤에 종이만 따로 줘서 다시 담아먹게 나옵니다. 약

가민 이벤트 진행 중. Garmin Epix Pro(에픽스 프로), Garmin Fenix 7 Pro(피닉스 7 프로) 5일간 체험하기 이벤트 [내부링크]

현재 저는 핸드폰은 iPhoneX를 사용 중입니다. 바꾸려고 했는데, 단자가 끝끝내 USB-C로 바뀌지 않은데다가, 딱히 기변을 할만큼 현재 아이폰이 느리진 않아서(물론 게임할 땐 좀 죽는 소리를 냅니다) 사용 중인데... 좋든 싫든 올해는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iPhone 3gs, iPhone 5s를 거쳐온 어쩌다 iPhone만 사용한 유저입니다. 그간 사놓은 앱들이 아까워 기변을 안하고는 있는데... 안드 OS 특성상 프로그램상으로 레이어가 하나 더 있는 경우들이 많다보니 자주 바꾸지 않으면 감당이 힘든 경우가 많아 그간 iPhone만 써온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발자적인 마인드도 들어가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iPhone으로 뭘 개발해본건 게임 뿐이지;;;) 아무튼 당연히 애플워치를 쓸만도 한데, 그간 애플워치에는 운동용으로 쓰기엔 기능이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ANT+를 이용해서 다른 기기들과 페어링도 안되었고, 속도계 대용으로 쓰는 것이 불가능했죠.

보드게임 &lt;일레븐&gt;, 영문판 한국어판 합체기 [내부링크]

해보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던 <일레븐>의 킥스 영문판을 한국어판을 사서 교체했습니다. ㅎㅎ; 아무튼 왼쪽이 킥스 영문판, 우측이 한국어판입니다. 영문판은 구성물이 종이가 아니라 목재로 바뀐 것들이 많아서 박스 두께가 조금 더 두껍습니다. 그리고 왼쪽 박스 높이 비교샷 왼쪽에 있는 <먀몸섬>영문판 킥스 박스에는 <일레븐> 확장 요소들을 뜯지 않고 그냥 보관을 해놨습니다. 저거 뜯어서 플텍까지 씌우면 저기에 들어가지 않을 것 같네요. 아무튼 이렇게 확장까지 해서 2박싱에 마참내 성공~! 그간 널부러져있던 확장 박스들도 벌리 기회가 되었네요. 참고로 한국어판은 구매한지 거의 반년이 되었지만, 교체가 많이 늦어졌습니다. 게으니즘 때문에 ㅋㅋㅋ 이제야 뜯어보는 확장들입니다. 인터내셔널 플레이어, 인터내셔널컵 확장 요소들입니다. 기대치 않은 이벤트 확장입니다. 아마도 다양한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 확장 모듈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절대 돌리지 않을 솔로 캠페인, 그리고 스타디움 확장이 포함되

먹거리/설렁탕/발산] 가성비 맛집 &lt;한촌 설렁탕&gt; 발산역점 [내부링크]

한촌설렁탕 발산역점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 341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코골이 수술을 한 곳이 발산역 부근에 있다보니 병원 내원을 할 때마다 들르면서 왔다갔다하면서 봤던 집입니다. 이날은 병원 다녀오는 길에 여기서 밥을 먹고가자 싶어서 들르게 되었네요. 일단 요일별로 싸게 파는 메뉴가 있어서 가는 날마다 다른 것을 먹으면 좋겠다 싶지만... 항상 병원은 수요일에만 방문을 하고 있어서;; 먹을 수 있는 할인 중인 메뉴는 오로지 수만두설렁탕 뿐입니다. ㅋㅋ 가게는 그리 큰 편은 아닙니다. 2인 테이블도 많아서 인원 수용의 효율성을 추구한 부분이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2인 테이블은 혼자 앉아서 먹어도 주변 눈치를 볼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다보니 좋았습니다. 밑 반찬은 깍두기, 배추김치 2종만 제공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물티슈가 함께 준비되어 서빙이 되었습니다. 메뉴는 수만두 설렁탕을 요청하였으나, 만두만 김치로 바꿨습니다. 일반 만두도 좋아하지만, 김치만두를 더

원더랜드 워 선주문 참여 완! [내부링크]

주변에서 저에게 모두 이 구성을 추천해주셔서 이 구성으로 구매 완! 제 스타일들 아시니깐 딱 필요한 것, 그리고 없으면 제가 아쉬워할 구성으로만 골라주셨네요. ㅋㅋㅋ

먹거리/밀면/대구] 대구에서 만나는 부산의 맛?! &lt;대가 부산밀면&gt; [내부링크]

정통서울왕만두찐빵 대구광역시 남구 명덕로 8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일단 가게 이름으로는 현재 검색이 안될만큼 신장개업인 것인지, 아니면 같이 하고 있는 "정통 서울 왕만두 찐빵" 때문에 검색이 안되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저희가 방문했을 때에는 바깥에 화환이 있었던 곳입니다. 가게 바깥에 딱 3개만 있었던 화환입니다. 부산 사람이고, 더운 여름날이라 밀면 먹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이날이 바로 "2차 블로거 회동"이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안동, 여수, 그리고 서울에 사는 3명의 멤버가 다 멀리 사는데, 지난번에 서울에서 모였던지라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이 없을까 싶어서 대구에서 모였네요. 기묘합니다. 앞서 말한 <정통 서울 왕만두 찐빵>과 함께 영업하는 <대가 부산밀면>입니다. 일단 메뉴판을 봤을 때 직감했습니다. 이 집... 웬지 실패할 것 같다! 그리고 조금 눈을 돌리니 메뉴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어...???!???????????????

먹거리/독산/찜] 잠실에 있던 곳에 비해 아쉬웠던 &lt;김영희 아구찜 & 코다리 냉면&gt; [내부링크]

김영희아구찜코다리냉면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로85길 36 209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삼전동 살 때 집 근처에 워낙 먹을 게 다양했던지라 다양한 것들을 먹으러 다녔는데, 그때 처음 먹어본 코다리 냉면이 너무 맛있어서 정기적으로 찾아가고는 했습니다. 그리고 그 맛을 그리워만 했는데, 뒤늦게 찾아보니 동네 근처에 해당 지점이 3개나 있더라구요. 물론 가까운 거리는 아니고 차로 가야하는 거리이기는 해도 있는게 어디냐~ 라는 심정이었습니다. 확실히 지점마다 약간씩은 메뉴 구성이 다른 것이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코다리탕수"라는 것을 처음 보았기에 호기심이 생겨서 이것도 시켰습니다. 와이프는 코다리냉면 물냉, 저는 코다리냉면 비냉으로 주문했습니다. 상에는 기본으로 물병 하나 놓아주시고, 찜 요리를 위해 버리는 식기, 가위, 집게, 국자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앞그릇, 그리고 컵이 기본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가게는 상가가 내부에 있으며, 구조가 그리 복잡하지는 않아서

오준석의 Flutter 생존 코딩에서 기억할 것들 정리 (1) [내부링크]

소문난 명강의 오준석의 플러터 생존 코딩 Flutter와 Dart 입문부터 안드로이드와 iOS용 3가지 앱 개발까지 책 교재 한빛미디어 저자 미등록 출판 미등록 발매 미등록 StatelessWidget는 상태를 저장할 필요가 없는 Widget을 만들 때 사용하며, 상태를 저장할 필요가 없다는 말은 한번 Draw한 뒤에 더 이상 Draw를 추가로 할 필요가 없음을 뜻함 StatefulWidget은 StatelessWidget과는 반대의 개념이라 보면 됨 state를 조작하려면 setState()를 호출하면 됨 setState가 호출이 되면 화면을 다시 그리게 됨 Scaffold Material Design App을 만들 것이라면, Scaffold는 뼈대가 되는 Widget Android Studio를 사용하여 개발할 경우 Alt + Enter를 누르면 현재 Widget을 Wrap하거나 Unwrap하는 것이 가능 Ctrl + Alt + L을 누르면 자동 indent를 함 UI Style

먹거리/국&탕/강남]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먹었던 초계국수가 괜찮았던 &lt;평안도 순대국 감자탕&gt; [내부링크]

평안도찹쌀순대 강남직영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2길 13 화성빌딩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회사 근처를 싸돌아다니며 오늘은 어떤 새로운 것을 먹어볼까 어슬렁 대는 것이 취미 중 하나입니다. 이날은 날이 좀 많이 더웠던지라 뭔가 냉면 같은 것 먹을 곳이 없을까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초계국수" 판매처입니다. 사실 순대국, 감자탕이 더 유명하겠지만, 초계국수도 잘 팔리는지 메뉴 구성이 따로 있더라구요. 가게 내부에서 만나는 평안도 식당의 로고 디자인입니다. 인지도가 있는 가게는 아니다보니 아무래도 가게 이름이 들어가기는 해야하니 저런 형태가 나올 수 밖에 없었을 것 같기는 한데... 그냥 딱 보통 수준의 로고인 듯 싶습니다. 앞서 말했듯 초계냉면도 메인 메뉴 중 하나인 것으로 판단이 되는 것이 메뉴판에 있는 냉면 세트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혼자 갔었기 때문에 1인 냉면 정식세트로 주문을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계속 물로만 먹어봤는데, 혹여라도 다음에 가게 된다면 비냉으로

개봉기&간단리뷰] PC게임을 거의 그대로 잘 옮겨온 것 같은 &lt;도르프로맨틱&gt; [내부링크]

지난번 4인방의 3번째 친구! <도르프로맨틱>이라는 녀석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영역 만들기가 메인 매커니즘이고, 타일 놓는 게 메인 매커니즘입니다. 다만 솔로 게임이다보니 보드게임으로 어떻게 만들까 살짝 궁금했는데, 당연하게도 "협력" 장르로 나왔습니다. 원래 게임에서 보이던 약간 파스텔톤 느낌과 비슷한 듯 다른 느낌입니다. 오히려 게임에서는 그냥 내가 게임을 한다는 느낌만 받았는데, 박스의 일러스트는 "신"과 같은 인물이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세계에 타일을 놔주는 것 같은 모양처럼 보입니다. 이 일러를 보고나니 갑자기 갓게임 장르처럼 되어버리네요. ㅎ 박스는 가슴 아프게 살짝 찌그러져서 왔습니다. ㅠ_ㅠ 포장 왔을 때도 보니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았어요. 어쩔 수 없죠. 게임 자체가 타일 놓는 게임이다 보니 구성요소는 타일 뿐입니다. 본게임에의 룰은 정해진 타일의 숫자가 있고, 특정 타일은 어떤 타입의 지형이 연결되게 놓아야 합니다. 이 조건을 달성하게 되면 일정 숫자의 타일이 추가되

GBA 23년 7월 1일 정기 모임 후기 (판타지 왕국: 저주받은 무리, 북스 오브 타임, 비토쿠, 언페더머블) [내부링크]

요즈음 자전거를 다시 꾸준히 타려고 하고 있습니다. 너무 운동을 안해서 좀 적당히 타려고 하는데, 타다보니 뭔가 삘 받아서 빡세게 1시간씩 타던걸 3시간 반을 타버리면서 토요일에 도저히 일어날 체력이 되지 않아서 좀 더 쉬다가 늦게 모임에 참석하게 됩니다. 북스 오브 타임 이날의 별점: / 3인플 일단 지난번 플레이 때 에러플이 있었더라구요. 급하게 읽고 간 감이 있었지만, 1가지 에러플이었고 치명적이기는 했습니다만... 게임의 재미가 바뀔만큼 치명적인 에러플은 아니었으니 다행이라고 위안을 삼아봅니다. 과학, 산업, 그리고 교역의 역사를 나만의 책을 만들어가는 컨셉의 게임입니다. 무엇보다 게임의 라운드는 독서대에 놓여있는 갈색의 연대기 책이 덮히는 순간 끝나게 됩니다. 항상 정해진 라운드만큼 게임을 하게 되어 있는데... 자신의 차례에는 할 수 있는 6가지의 액션 중에서 하나를 하고, 그 전이나 후에 연대기 책에 있는 액션 2가지 중 하나를 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자신의 차례에

개봉기] 이온 게임즈의 색다른 비대칭 역할 게임 &lt;스테이션폴&gt; [내부링크]

4개 중 드디어 마지막 게임의 개봉기입니다. <하이 프론티어 4 올>, <바이오스> 시리즈 등을 출판한 적이 있는 필 에클룬드의 가족인 매트 에클룬드가 만든 게임이자 그 게임을 출판한 이온 게임즈의 게임입니다. 박스는 우주 정거장이 지구 대기권으로 떨어지고 있고, 다급히 탈출한 챔핀지가 우리를 맞이해줍니다. 게임은 비밀리에 각자 역할을 맡아서 점수를 얻는 게임입니다. 3~9인플 기준 총 13라운드(실제 게임 배경 속에서는 13분) 동안 각자 캐릭터에 맞게 미션을 수행하면 됩니다. 13분인 이유는 이 정거장이 13분 후면 대기권 돌입을 하게 되고, 그땐 더 이상 되돌릴 수 없거든요. ㅋ 커다란 룰북은 2가지가 있습니다. 런치 매뉴얼은 시킨대로 따라하면서 룰을 익힐 수 있게 해놨습니다. 그것도 2번 플레이하면서 말이죠;; 나머지 하나는 수많은 캐릭터 외의 다양한 아이콘까지 설명하는 참조표 개념입니다. 런치 매뉴얼은 플레이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주고(필 에클룬드 게임을 보는 것 같군요;),

개봉기] 큐비토스 긱업박스, 큐비토스 긱업메탈코린, 큐비토스 긱업빗 [내부링크]

또 돌아온 긱업빗 성애자입니다. 이번에 긱업빗으로 업그레이드 한 게임은 글 제목에도 있듯이 바로 보드게임몰에서 한국어판을 낸 <큐비토스>입니다. 확장도 낼 생각이 있는지 어떤지 몰라서 일단 영문판 킥스를 들어가기는 했습니다. 왜냐면 <Space Base>를 사는 김에 겸사겸사 확장도 산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주문한 제품은 <큐비토스>용 긱업박스, 그리고 <큐비토스>용 메탈코인, 그리고 <하이 프론티어 포 올>에 쓸 플레이어용 투명 디스크까지입니다만... 뭐 일단 게임조차 없는 상황에다가 개봉기를 쓸만한 내용의 구성물도 아니니 넘어가도록 하죠. 일단 현재 긱업빗을 쓰는 게임이 <크베들린부르크의 돌팔이 약장수>(이하 <돌팔이 약장수>), <스페이스 크루>, <언더워터 시티즈>, <타르기>, <미스틱 베일>까지 포함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추가된 게임이 바로 <큐비토스>입니다. 재미난 사실은 <미스틱 베일>과 <큐비토스>는 같은 작가님 게임이네요. 사실 그 외에도 다양한 긱업빗을

&lt;웨더머신&gt; 이너 인서트로 정리하기 [내부링크]

사실 적을 내용은 별 것 없습니다. 지인에게 <스플랜더: 듀얼> 특권 피규어를 도색한 것을 주고, 미도색 버전을 받아오면서 교환하기로 했던(?) 3D 프린터 출력물을 2달 전에 받았으나 이제야 정리를 했습니다. 일단 정리하고나니 마음이 편안~ 합니다. 기존에는 저 메탈 기어들이 좀 더 널찍한 트레이안에 들어가다 보니 일단 이쁘게 정리가 되지도 않을 뿐더러 꺼내기도 힘들고, 내부에서 굴러다녀서 게임할 때마다 꺼내고 찾는 것도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싱기버스에 있던 이 녀석은 각각 좌우의 첫번째 내부 마디에 손잡이 부분이 있어서 꺼내기도 쉽고 위의 사진처럼 꽉 잡아주다보니 내부에서 흔들림이 많지 않은 게 장점입니다. 또한 자원 토큰도 꺼내자마자 세팅해서 쓸 수 있도록 저렇게 트레이를 만들어서 넣었기 때문에 세팅에서 약 30초 정도 아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랫쪽에 가이드로 추정되는 것들이 많아서 토큰들이 삐딱하게 서있긴 한데, 귀찮아서 일단은 그대로 뒀습니다. 다음에 실제 플레이

23년 6월 29일 GBA 수요일 정기모임 (다윈의 여정) [내부링크]

다윈의 여정 이날의 별점: / 3인플, 기본버전, 동물 확장 이날 저를 제외한 나머지 2분이 모두 <다윈의 여정>이 처음이셔서 안타깝지만 게임의 난이도를 위해 그냥 기본 버전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게임을 많이 안해본 멤버가 있었고, 나머지 한분도 오래간만에 참석하셨기 때문에 굳이 무리해서 난이도를 올릴 필요는 없다 판단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확장 룰을 처음으로 읽었으나 역시 돌릴 일은 없었습니다. ㅎㅎ 지난번에는 게임이 이상하게 흘러간 탓인지 5라운드 내내 꼴등으로도 게임을 할만했는데, 이번에는 딱 1번 선 잡은 것 외에는 그냥 그대로 두고 게임을 해도 크게 무리는 없었습니다. 큰 그림과 작은 그림을 동시에 그리면서 했는데, 게임 경험이 많지 않은 두분이 계셔서인지 크게 견제를 받지 않아서 선 경쟁에 끼어들지 않아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번 게임에서는 표본이 다 가득차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표본이 4라운드에 거의 다 차버리면서 꽤 흥미로운 진행으로 흘러갔습니다. 무엇

개봉기] 오프라인 기준 가장 많이 돌린 게임의 확장 &lt;판타지 왕국: 저주받은 무리&gt; [내부링크]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프라인에서 가장 많이 돌린 게임이 저는 <판타지 왕국>(이하 <판왕>)입니다. 한동안 시간이 좀 애매하면 필러 게임으로 돌렸던 것 같아요. 제가 1인플로 앱으로 돌린 <영리한 여우> 조차도 44판 밖에 기록이 되어 있지 않은데, <판왕>은 놀랍게도 42판이나 했더라구요; 왜 이렇게 많이 했나 싶은 수준입니다. ㅋㅋ 아무튼 나름 애정하는 게임이었으나, 나온다고 했던 확장이 너무 안 나와서 팔까한 적도 있었습니다. 당시에 어디에 뒀는지 몰라서, 아쉽게 못 팔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몇달 뒤에 엉뚱한 곳에서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덕분에 확장까지 사서 즐길 수 있게 되었네요. ㅎ; 이방인, 언데드, 건물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건물들이 추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카테고리가 추가되면서 일부 카드는 문구가 수정이 되어야하다 보니 수정이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강령술사, 변신술사 같은 몇몇 카드들입니다. 본판, 확장을 할 때 어떤 카드들을 어떻게 교환해서 쓰면 언급이

React Native와 Flutter, 그리고 Tauri [내부링크]

앱 개발을 하려고 공부만 8개월째 하는 척만 하고 있는 중입니다. 게으른 게 참 독이 될 때가 많아요. 제가 성실했으면 정말 무서운 사람이 되었을건데 말이죠. 하하하하;;; 성실해야 할 곳에서 성실하지 못하고,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유독 꼼꼼한 게... 아무튼 저는 뭐 하나 파고드는 걸 좋아해서 역시 연구자를 했어야 하는건데... 대학원 갈 걸 그랬어요. 그리고 박사 밟고, 대학교수나 했으면 정말 완벽한 삶을 살았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러기엔 저희집 환경이 따라주질 않았으니... 대학생 내내 학자금, 생활비는 모두 제가 냈었고, 지금도 여전히 제 힘으로 살아가고 있는 상황이니깐요. 뭔가 1인 가정의 1인 가장인 느낌입니다. 지금도 와이프느님 뒷바라지 하고 있습니다! 운명 이즈 forever! 아무튼 Flutter의 괄호 지옥에 빠져, React Native의 코드의 간결함에 빠져서 돌아왔는데... 이게 또 구현할 것들이 많아지니 코드가 복잡해지기만 합니다. 무엇보다 훅 천

마블 스냅] 피닉스 포스 1주차 쓸만한 덱 [내부링크]

이번 시즌 패스 카드는 바로 "피닉스 포스"입니다. 진 그레이가 숙주였으며, 그 이후 다양한 숙주들을 거쳐간 범우주적 능력을 가진 애 중 하나죠. 아무튼 "부활"이라는 테마인데, 코스트 비용이 5나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피닉스 포스의 능력은 사실상 딱 1번만 쓸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파괴된 내 카드 중 한장"이라서 랜덤이라는 점이 이 능력을 가장 아쉽게 만듭니다. 가장 마지막에 파괴한~ 같은 능력이 붙었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 아무튼 랜덤성이 존재합니다. 게다가 "턴마다 이동"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웨이브, 일렉트로 등을 쓴 게 아니라면 사실상 6턴에만 쓸 수 있는 능력입니다. 그나마 "비전"도 5코에 7파워로 별다른 제약없이 이동이 가능한 능력이다보니 록죠랑 매칭이 잘 되는 카드 중 하나죠. 아무튼 기본적으로 "이동", 그리고 "파괴"가 메인 키워드인데, 이 둘의 조합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이를 받쳐줄 카드가 나오지 않는다면 피닉스 포스는 사실 대단히 별

먹거리/케밥/강남&신논현] 기대하지 않았던 맛집의 발견 &lt;탁심 케밥&gt; [내부링크]

탁심케밥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7길 58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회사 지근거리에 새로 생긴 가게입니다. 가게 공사할 때부터 쭈욱 봐왔는데, 어쩌다보니 갈 일이 없다가 오픈하고 꽤 지나고 나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오픈하고서도 오픈 빨을 그리 크게 받지 않은 가게이기도 한데... 그래서 더더욱 조심스러웠던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즈음 흔한 가게들처럼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작은 가게에서 굳이 키오스크로 받을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근데 안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한국어에 엄청 능통하지 않으셔서 이게 좋은 방법 같아보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키오스크때문에 사람들과 대화할 일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주방은 그렇게까지 넓지 않습니다. 사실 그리 클 필요가 없으니 딱 저정도면 충분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직원들이 따로 조리용 마스크를 끼고 있진 않던데, 국내 정서(?)를 생각한다면 끼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은 되지만... 설명할 자신

개봉기] 마블 좀비 (본판) [내부링크]

예상 전달일보다 한참 늦게 도착한 <마블 좀비>입니다. 좀 더 일찍 도착했으면 했는데, 하필 게임이 몰아서 올 예정인 6~7월에… 이제 처분하는 게 일이 되었습니다. ㅋㅋㅋ 아무튼 그래도 오니깐 좋네요. <좀비사이드> 시리즈는 다 처분하고 이거 하나 갖고 있을 요량이었는데… 갤럭투스 오면 어떻게 보관할런지;; CMON 게임 특유의 피규어 박스가 나옵니다. 룰북은 아트웍이 아주 처참해보이네요. 진짜 저런 상황이 온다면 참 무서울 것 같기도 합니다. 히어로라면 좀비가 된 히어로를 죽이는 것 밖에는 답이 없겠죠? ㄷ 아무튼 "마블 좀비즈" 애니메이션도 디즈니 플러스에서 나온다고 했는데, 언제 나올지 궁금합니다. 그나마 지금까지 본 그냥 박스같은 피규어 박스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무엇보다 기존처럼 박스 옆면을 여는 형식이 아니라 잡고 열면 뚜껑이 열리는 형식이라 내용물 넣고 빼기엔 확실히 편합니다. 다만 CMON 게임을 아시는 분이라면 박스 1개로 끝나는 게임이 아니라는 것도 아실테고...

레거시 코드를 리팩토링 중인데... [내부링크]

본의 아니게 점점 템플릿 떡칠이 되어가고 있다. 대략 멍해진다. 그래도 C++ 14부터는 옛날보다는 template을 이쁘게 쓸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옛날식 변수명 선언 너무 극켬!! 어후야~

먹거리/중식/독산] 짜장과 짬뽕 전문점이자 술 한잔 걸치기 나쁘지 않아 보이는 가성비의 &lt;칭따오&gt; [내부링크]

칭따오 서울특별시 금천구 범안로 1130 디지털엠파이어206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와이프랑 저녁을 뭘 먹을까 하다가 둘이서 손잡고 산책이나 할 겸 밖으로 나와 마냥 걸었습니다. 원래는 국수를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갔더니 영업 마감 하셨더라구요. ㅠ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감을 칼같이 하셔서 못 먹어봤습니다. 어쩔 수 없죠. 그래서 정처없이 떠돌다가 독산역 건너편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근처 산책을 하다가 마땅히 먹을만한 것을 못 찾아서 떠돌고 떠돌다가 "냉면"을 먹으러 들어갔으나, 시간이 늦어서 냉면은 안한다고 하여 밀리고 밀려 옆으로 가게 된 곳이 바로 오늘 소개할 "칭따오"라는 중식집입니다. 가게 내부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가게 이름이 칭따오라 찾기 힘들 줄 알았는데, 의외로 쉽게 찾아져서 깜짝 놀랐습니다. 아무래도 이 이름으로 가게를 하는 경우는 많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가게 내부에는 술을 드시는 분들이 3팀 있었고,

아디다스 FUTURECRAFT.LOOP (퓨처크래프트.루프) [내부링크]

아디다스 FutureCraft Footprint Shoes GZ4288 정확한 제품명이 없어서 열심히 뒤져서 제품을 찾았습니다. 해당 제품은 아디다스 퓨처크래프트.루프라고 불리는 제품군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확한 모델명은 모르겠어요. 아무튼 퓨처크래프트.루프는 놀랍게도 신발이 통채로 하나의 재료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근데 전혀 다르게 생겼는데!!! 놀랍습니다. 자세한 것은 여기 글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 신어보고 바로 가져온거라 패키징이 깔끔하게 안 되어있습니다. 아시듯 원래는 이쁘게 종이에 싸여있습죠~ 신발끈, 신발, 밑창, 심지어 깔창까지 모두 한가지 재료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접착제조차 쓰지 않아서 신발을 통채로 넣고 갈아버려도 되고, 재활용을 따로 할 필요가 없죠. 그렇다보니 재료를 갈아서 원재료로 만든 뒤에 다시 신발을 그대로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신발의 경우 워낙에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다보니 아무래도 분리수거가 힘들어서 그냥 쓰레기로 내

킥스에서 와야할 게임들... [내부링크]

현재 아직 킥스가 닫히지 않은 상태의 게임입니다. Valeria 시리즈 같이 들어가는 멤버가 있어서 그룹 플릿지로 들어가있는 상태고, Beverage는 은근 재미있을 것 같단 생각에 일단 넣어놨습니다. 룰북도 읽기는 했는데... 이러다 뺄지도 몰라요; 일단 고민은 하고 있는 중입니다. 실제로 재미있을지 어떨지 사실 감이 잘 안 잡힙니다. 대부분 비교적 최근에 들어간 것들이라 왔으면 이상할 것들입니다. 그냥 기다리다보면 오겠죠. Roll&Meow는 PNP 게임인데, 아마도 지금 게임 플레이 가능할텐데... 귀찮아서;; 앞으로 롤앤라, 드앤라 같은 건 안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냥 실물로 받는 게 짱입니다! Dungeon Pages도 PNP 게임인데... 귀찮아서 아직 한번도 손을 안 댔습니다. 하하하하하;; 안 사! 앞으로! 그리고 Fit to Print는 제품 생산한 것들 사진 올라오던데... 의외로 금방 올 것 같습니다. 예상 전달일이 23년 10월이니 좀만 기다려보면 되겠죠! 여기

Type Script 빠르게 문법만 대충 훑어보기 [내부링크]

C++과 같은 언어에서의 interface와는 달리 객체 타입을 정의할 때 사용하는 문법 일반 enum과 const enum의 차이는 일반 enum은 enum 객체를 생성하게 되어 있지만, const enum은 #define처럼 그냥 거기에 값을 사용함 타입이 달라도 내부 속성 같거나, 더 작다면 해당 타입에 대입이 가능함. 이러한 것을 구조적 타이핑 관점이라 하며, 이렇게 호환이 되는 것을 타입 호환(type compatibility)라 함 interface User { name?: string; // optional data age: number; } interface Developer extends Person { skill: string; } var someone: User = { name: '누군가', age: 40 }; // 타입에 []를 해야할 것 같은데, 특이하게 사용을 함 // 이를 index signature라고 부르고 있음. 좀 헷갈릴 부분이 있어보임 interf

먹거리/버거/강남] 현재 강남 최고 핫플 &lt;파이브 가이즈&gt; [내부링크]

파이브가이즈 강남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35 주류성빌딩 1층,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현재 파이브 가이즈의 영업시간은 1130~2200까지입니다. Last Order가 2100라서 그 전에 가시면 드실 수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현재 최고 조넘 핫플이라 웨이팅이 좀 살인적입니다. 저희 파티는 6월 30일에 방문하였고, 아침 8시 30분에 입구 앞 키오스크를 통해서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8시 30분 기준으로는 105팀 정도 대기 중이었고, 아침 8시에 예약을 했을 때에도 72팀이 대기하는 꽤 살인적인 대기 스케쥴을 갖고 있습니다. 이건 아마도 이번주, 다음주까지는 비슷할 것 같으니 참고하셔서 근처에 거주하시거나 회사를 근처에서 다니신다면 이 부분 참고하셔서 예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105팀일 때는 12시 10분에 대기하러 오라는 안내를 받았고, 72팀일 때는 11시 15분즈음 대기하러 오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약 30팀 정도 빠지는 데 대

손바닥만한 박스에, 30분 안짝으로 문명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lt;문명의 시대&gt; 리뷰 [내부링크]

정말 수차례 후기를 쓰면서 누군가가 한국어판을 내어달라고 했던 <문명의 시대>가 6월 말을 지나 7월에 한국어판이 나오게 됩니다. 워낙 아는 사람만 아는 게임이라 그간 귀차니즘에 놓고 있던 리뷰를 또 쓰게 되었습니다. 그럼 게임이 가진 장점, 그리고 단점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글을 쓰는 이유가 무엇이냐? 이 작가의 후속작인 <은하의 시대>(<Age of Galaxy>)의 한국어판도 나오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적절히 드래프팅하고, 비공개로 핸드를 쥐고 시작하는 게임인데... 박스가 너무 작아서 한국어화를 하면 작은 박스가 의미가 없고, 안하자니 언압이 있고... 묘하게 계륵 같은 요소가 있었는데! 한국어판이면 이 모든 단점이 상쇄되고 장점만 남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아코 형님들... 다음 작품도 제발 한국어판.. ㅠ_ㅠ 제발... 전 <은하의 시대>도 너무 재미있다구욧~!! 글을 썼다하면 사족이 길어지는 스타일이니 굳이 이 긴 글을 읽고 싶지 않은 분들

버거계의 화재의 중심! &lt;파이브 가이즈&gt; 현황 [내부링크]

파이브가이즈 강남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35 강남 버거집들을 하나씩은 다 다녀와봤으나, 맘에 들었던 <굿 스터프 이터리>는 망해서 없어졌고(가격이 사악해서… 한번밖에 못감), 이번에 <파이브 가이즈>가 26일 오픈했죠. 출근할 때의 광경이었습니다. 오픈런을 위해 대기하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특히나 처음 입장하신 분은 전날 저녁 11시부터 대기하셨다고… 왜?! 냐고 물으면 모르겠지만, 무엇이든 먼저 하고 싶은, 업적작을 하려는 마음은 충분히 공감은 하기에… 아마도 그런 이유겠죠? 오후 5시즈음의 광경입니다. 사람이 쭈욱 빠졌길래 바로 입장이 될까 싶었으나, 이번에 새롭게 리모델링한 러쉬 앞에서 예약을 받고 있더라고요. 현재 250팀 정도가 앞에 있다고 저녁 8시 이후에나 먹을 수 있을거라고 알려주더군여. 오픈빨이 너무 강려크한 관계로 바로 먹으러 갈 수는 없을 것 같고, 살짝 잦아든 다음 주 정도면 시도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슈퍼두퍼>, <굿 스터프 이터리>처럼 반

IT/언어] 믿고 보는 캡틴판교의 타입스크립트 입문서, &lt;쉽게 시작하는 타입스크립트&gt; [내부링크]

Node.js, Vue.js 등등 js를 베이스로 하는 언어들이 무척 많습니다. 여기서 js는 Java Script로서 옛날에는 단순히 웹에서 돌아가는 언어였으나, 어느새 정신을 차리고 보니 js 하나 만으로도 풀스택 개발이 가능한 생태계가 만들어졌죠. Node.js만 잘 알아도... 혼자서 밥 벌어먹... 으면 좋겠다 ㅠ 분명히 과거에는 Java의 아류 언어즈음 되는 느낌이었지만, 어느샌가 주류 언어가 되었고, 수많은 곳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java script는 말 그대로 script언어이고, 대단히 strict하지 않은 언어이다 보니 협업을 할 때에 꽤 많은 애로사항이 꽃피게 됩니다. 무엇보다 가변 자료형을 사용하다보니 무엇을 넣어도 괜찮고, 무엇을 해도 괜찮은 대단히 유연한 언어입니다. 하지만 이는 곧 에러가 쉽게 발생할 수 있음을 뜻하기도 하며, 동시에 디버깅이 쉽지 않기 때문에 수많은 문제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 MS에서 JS를 인정하고 만들어낸 것

개봉기]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2판 [내부링크]

지난번 4총사 중 2번째 친구, 그리고 얼마전 코보게에서 한국어판을 발매한다고(나와도 2~3년 걸릴거라 생각했는데; 구판은 그냥 덤핑하는건가? ㄷㄷ) 소식이 들린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2판>(이하 <신웨트>)입니다. 게임 자체에 언어 요소가 0.1도 없기 때문에 저는 그냥 기다리기 지쳐서 구매를 했는데, 역시... 제물을 받친 덕분에 나오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후후후후후후후... ㅜㅜ 크~ 확실히 그 구판의 정체 불명의 아저씨 3명이 있는 것 보다는 확실히 모양새가 보기가 좋습니다. 이게 바로 박스 아트워크지! 앞으로는 꼭 이런 식으로 만들어주십시오~ 아무튼 이미 "북부 철도" 확장도 사둔 상황에서 뒤늦게 본판을 산 상황이네요. 구판이랑 룰이 좀 바뀐 부분이 있어서 룰북을 조만간 읽어봐야하는 상황입니다. 룰북은 영어, 그리고 스페인어로 된 것도 들어있습니다. 한국어판은 저 두개 다 없이 한국어 룰북이 들어있겠죠~ 크~ 웅장이 가슴해집니다! 좋아요! 물론 전 안 사겠지만요. 제가

C++ template 구현을 다른 파일에서 하기 [내부링크]

7년 전즈음에 표준이나 VS에서 분명히 template을 cpp에 구현을 작성해도 되게 해줄거라고 해서 최근에 그냥 찾아보지 않고 Visual Studio 2022니깐?! 하는 생각으로 template을 구현해봤으나... 보기 좋게 실패. 혹여 업뎃이 되었나 뒤늦게 찾아보니 전혀 정보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ㅠ 아... 결국 돌고돌아 header에 다 선언을 해야하나?! 하는 고민을 하다가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hpp라는 녀석이 있지 않던가?! 라는 생각에 hpp와 template을 찾아보니 따로 나눠서 할 수 있게 IDE에서 지원을 해주더군요. 다행! // TestStruct.h template <TestType TT> struct TestStruct { void Test1(); void Test2(); }; #include "TestStruct.hpp" // TestStruct.hpp template <TestType TT> void TestStruct<TT>::Test1()

23년 6월 20일 라이딩 [내부링크]

Garmin Connect This activity is private It looks like you don't have access privileges to view this activity. You can try to sign in . connect.garmin.com 이날은 한강 합수부까지 가는 것을 목표 삼고 탔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회사까지 가보려고 했으나, 비 소식이 있어서 더 가는 것은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오기로 했습니다만, 돌아오는 길에 결국 비가 와서... 비를 쫄딱 맞아가며 왔네요. ㅠ 일단 확실한 것은 지난번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체력이 꾸준히 떨어지는 형태로 라이딩을 했습니다. 이번엔 중간에 멈추면 자동으로 레코딩을 멈추는 기능을 켜고 해서 아마 그런 것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지난번과 달리 고무적인 부분은 일단 평속이 21.7km/h에서 24.1km/h로 제법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원래 스타일대로 케이던스 꾸준히 유지하는 스타일로 탔습니다. 원래 목표

GBA 6월 21일 수요일 정기 모임 (파워 플랜츠, 캐피탈 럭스 2: 제너레이션, 썬더 로드: 벤데타) [내부링크]

파워 플랜츠 이날의 별점: / 4인플 일단 추상전략, 영향력이라는 것만으로도 이 게임의 인터랙션이 어느 정도인지 예측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게임은 타일을 1개 깔고, 자신이 깐 타일의 능력을 발동할 것인지(주요 능력), 아니면 깐 타일의 주변의 능력을 발동 시킬 것인지(보조 능력)만 결정하면 됩니다. 타일이 다 떨어지면 구역 점수, 그간 모은 점수 등등 몇가지 점수 조건을 체크해서 점수가 가장 높으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일단 추상전략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내 차례가 와야지만 고민을 해볼 수 있는 게임이고, 장고를 안할 수가 없는 시스템을 갖고 있었습니다. 내 차례가 왔을 때의 상황이 어떨지 알 수가 없거든요. 아무튼 상대의 정령을 치워내고, 내 정령을 알박기 하는 등의 지속적인 인터랙션을 요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타일들마다 능력들이 모두 다르고, 앞서 말한대로 주요 능력과 보조 능력을 적절하게 섞어 쓰는 것이 중요한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추상전략이 고질적으로 가질 수 밖에 없는

개봉기] 다윈의 여정 특별 소장판 올인 구성 + 미플 소스 [내부링크]

킥스로 2세트 구매했다가 1세트 취소를 했는데… 알고보니 2세트 모두 취소되어 결국 킥스판을 받지 못해 코보게가 파는 것을 기다릴 수 밖에 없었는데, 마참내 획득!! 지금껏 몰랐는데, 다윈 얼굴 왜케 개구지게 생겼습니까?? ㄷ 박스 여기저기에 적절하게 UV로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박스 비닐 포장 그대로 할 거라 박스 뚜껑은 확인이 명확히 안되네요. 뚜껑을 열어보면 펀칭타일이 먼저 반겨줍니다. 아무래도 이것 위에 룰북을 얹으면 배송 과정에서 데미지를 입을 것이 분명해서 이렇게 한 것 같습니다. 근데… 내부에 공간이 좀 많이 남는걸?! 또 확장 낼 건가?! ㄷ 종이 보드는 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판, 그리고 게임에서 쓰이는 각종 토큰들과 타일들입니다. 소장판만의 가장 큰 차이점이죠. 바로 개인판이 듀얼레이어여서 플레이 편의성이 확실히 더 좋습니다! 그리고 4번 접은 보드판. 그래서 두껍습니다. 박스에 다 차지도 않던데 적절히 3번만 접게하고 얇게 만들면 안됐니?! 마침내 맞

개봉기] 북스 오브 타임 (Books of Time) [내부링크]

<북스 오브 타임>이라는 게임이 너무 궁금하던 차에 200불 그득 채워서 다른 게임도 사볼까 싶어서 함께 구매한 게임이 이렇게 4개입니다. 모두 하루에 다 뜯기는 했지만 개봉기는 하루에 다 못 써서;; 아무튼 이 해구를 하게 만든 첫 주자인 <북스 오브 타임>부터 먼저 볼까요? 일단 개봉기를 시작하기 전에... 이 게임을 왜 샀는지부터 언급을 해야할 것 같네요. 게임 홍보용 사진들 사진은... 이래도 안 살거야?! 라고 저를 몰아세우는 듯한 이쁨과 독특함이 보였습니다. 쨍한 색감, 그리고 독특한 구성품! 크~ 일단 사자! 가 되어서 이걸 사면서 다른 것들 눈여겨 본 것들도 함께 샀습니다. 일단 박스는 새하얗게 되어 있고, 일러스트도 상당히 이쁜 편에 속합니다. 전반적으로 붉고 노란 계열의 색상이 많이 쓰여서 따뜻하면서도 동시에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일단 당장에 보이는 구성품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80120 사이즈의 카드 2벌(절대 작은 카드가 아닙니다. ㄷㄷ) 그리고 바인더의 역할

먹거리/중식/가산] 본점보다 더 맛있는 요리를 제공해주는 훈둔면 맛집! &lt;빠오즈푸&gt; 가산점! [내부링크]

빠오즈푸 가산점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298 대륭포스트타워6차 지하1층 139호 좋아하는 가게들이 사라지는 아픔(?)을 겪어본 적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알겁니다. 자주 가는 건 아니지만 종종 가는데, 갔더니 사라졌을 때의 그 슬픔이란... 그래서 그 슬픔을 겪지 않기 위해 알아서 홍보하는 글이 되겠습니다. 가게 외관에는 중국어, 그리고 한국어로 적혀 있습니다. 아랫쪽에 빠오즈푸라고 상호명까지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식 빨강 & 황금 + 복의 조합으로 되어 있는 부착물이 환영해줍니다. 예전에 왔을 때에는 순번 대기표 같은 게 없었던 것 같은데, 다시 방문하니 순번 대기표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평일에 가산 디지털 단지에 사람이 적을리는 없겠죠. 하지만 그 정도로는 가게가 망하지 않는다란 보장은 없으니 꾸준히 이렇게 글을 써서 어쩔 수 없이(?) 주말에도 장사를 하실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ㅋㅋㅋ 영업시간은 주중 1100~2200이고, 브레이크 타임이 1430~

6월 24일 이웃 블로거들과의 2회차 회동 게임 (베스킷보스, 롤링하이츠, 도르프로맨틱, 커피러쉬, 스케이트 썸머, 다윈의 여정, 북스 오브 타임, 쇼군의 카타나) [내부링크]

지난번 블로거들끼리 모여서 게임하던 것을 정기적으로 하자고 이야기를 해서 중간 몇번 시도를 했으나, 코딩 테스트, 편도 수술 등으로 본의 아니게 전부 제가 캔슬을 시켰는데, 이번에는 마참내! 정말로! 진짜로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1회 회동에 관한 것은 포스팅 하단의 연관된 글타래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다들 서울로 와주신 것 때문에 저만 너무 편했던 것 같아서 이번에는 전부 이동을 하는 게 어떻겠냐 제안을 해서 대구에 있는 다른 분의 아지트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화요일만 이용하신다 하셔서 주말에 혼쾌히 장소를 내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지문을 통해 드립니다. 아무튼 모여서 다들 출출하여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부산 밀면", "서울 만두", 그리고 "왕십리 식당"이 있는 기이한 식당들이 모여있는 거리에서 먹을 게 없어서 "부산 밀면"을 먹었습니다만... 간만에 정말 왜 식당 차렸나 의심스러운 곳이었습니다. 이건 따로 리뷰를 쓸테니 그것을

격투 게임의 대중화를 선언한 스트리트 파이터 6, 공방에서 엿본 캡콤의 의도 [내부링크]

[리뷰] 격투 게임의 대중화를 선언한 스트리트 파이터 6, 공방에서 엿본 캡콤의 의도 지난 6월 2일, 캡콤의 야심작 '스트리트 파이터 6'이 정식으로 출시됐다. 전 세계에 대전격투 게임의 장을 연 '스트리트 파이터 2'가 1991년도에 나온 걸 감안하면, 32년이 game.donga.com 스파 4도 어려워 보였으나, 그럼에도 옛날 감성으로 회귀했기에... 그냥 대회 영상만 잔뜩 보다가 스파 5는 구매까지 이어졌습니다. 근데 분명 스파4는 스파2 느낌이었는데, 왜 스파 5는 철권 같은 빡빡함만 남았나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스파 6이 나온다고 할 때도 사실 크게 관심은 없었습니다. 이제는 그냥 아재가 되어서 게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여력도 없다보니 그냥 신나게 쳐발쳐발할 바에는 안하고 말지~ 였는데...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다양한 리뷰, 그리고 후기들을 보면 이번에 캡콤이 정말 작정하고 만들었구나 하는 부분이 보입니다. 특히나 모던 시스템, 그리고 공방 시스템이

고양이간식, 고양이습식으로 좋은 &lt;듀먼베리베리 츄릅스틱&gt; [내부링크]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고양이간식으로 인기가 좋죠?! 한번도 안 먹어본 애는 있을지 몰라도 한번만 먹어본 애는 없다는 바로 그 츄르~! 저희집 애들도 츄르를 너무 좋아합니다. 먹으라는 밥(?)은 조금만 먹고, 츄르 먹을 때까지 밥 안 먹다가 츄르 먹고 밥을 먹으려고 뻐팅기는 애도 있거든요. 적당히 주면 기강과 버릇을 고칠 수 있지만, 너무 과급식을 할 경우 오히려 츄르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고양이들에게는 악마의 간식! 재미있게도 좌상단의 로고가 보이십니까? 엌.. "굽네"??? 굽네 브랜드를 달고 나온 츄르입니다. ㅋㅋ 브랜드 이름은 굽네듀먼입니다! 일단 표지에 보이는 재원 기준으로는 세븐베리, 타우린, L-라이신, 그리고 프락토올리고당이 들어있습니다. 옆면에도 동일한 정보가 적혀 있어요. 베리는 일단 항산화, 심혈관 건강, 그리고 눈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는 물질들이 포함이 되어 있죠. 다만 이게 인간 기준인 것은 확실한데, 고양이들에게도 정확히 좋다고 알려진 것인지까지는

GBA 6월 17일 토요일 정기모임 (웬디, 어른이 되렴 / 데드 레커닝 / 부동산 거물: 첫 번째 도시 / 클랭크: 카타콤) [내부링크]

웬디, 어른이 되렴 이날의 별점: / 5인플, 첫플 지금까지 플레이 해 본 "머더 미스터리 미니" 시리즈는 <시체와 온천>, <시간을 달리는 트라이앵글>까지 2개 뿐인 상태였습니다. 가장 평이 좋은 <웬디, 어른이 되렴>은 4인 보다는 5인으로 돌리고 싶어서 기다렸는데 때마침 이날 오전 시간 대에 인원이 5명이라 돌릴 수 있겠다 싶어서 챙겨갔습니다. 별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결과적으로 너무 잘 챙겨갔던 것 같습니다. 머더 미스터리 미니 시리즈는 서스펙트 게임이라는 큰 결만 유지할 뿐 각자 다른 작가들이 만들어낸 서스펙트 게임입니다. 그렇다보니 시나리오마다 방법이 다르고, 난이도도 다르고, 심지어 퀄리티도 다릅니다. 꽤 많은 시리즈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어판은 그 중에서도 아마도 퀄리티가 가장 뛰어난 친구로 가져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시간을 달리는 트라이앵글>은 기존의 서스펙트 게임과 많이 달라서 사실 약간 헤맨 감은 없잖아 있었습니다만... 그걸 해본 덕분일까요? <웬

취미/자전거/클릿슈즈] Fizik 템포 R4 오버커브 와이드 로드 클릿 슈즈 (비틀/블랙) [내부링크]

저는 몸을 쓰는 취미를 그나마 최근까지 즐겼던 것으로는 스쿠바 다이빙, 스키, 그리고 자전거가 있습니다. 일단 스쿠바 다이빙은 대학 졸업하면서 그냥 장비를 다 대학 동호회에 기부를 했는데... 그 이후로는 사실 접어버린 것과 같은 것 같아요. 종종 어디 여행가거나 다이빙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냥 가서 열심히 다이빙을 즐겼습니다. 그냥 "짝사랑"하는 스포츠인 것 같아요. 셋 중에서 가장 즐기기 힘든 스포츠! 그 다음이 스키인데, 스키는 점점 더 날씨가 더워지면서 스키장들도 점점 폐쇄가 되는 추세인데다가 기존에 같이 다니던 멤버들이 스키장을 다니지 않으니 다른 방법으로라도 스키장을 다니려고 했었는데... 코로나가 터지면서 3년을 쉬었고, 와이프님이 스키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니 혼자만 쉬는 날마다 스키장 다니기 뭐해서 스키도 끊어버렸네요. 그래서 현재는 자전거만 남았습니다. 하지만 뭔가 하나 더 하고 싶어서 현재는 볼링을 기웃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올해는 힘들어도, 내년 즈

먹거리/면/강남] 일식 면요리가 메인인 &lt;사누키 제면소&gt; [내부링크]

사누키 제면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98길 8 1층 사누키제면소 매번 지나갈 때마다 궁금했지만, 이상하리만치 갈 일이 없었던 곳입니다. 이날은 근처에서 확 끌리는 곳들은 이미 가본 뒤라서 후순위에 있다보니 이제라도 오게 되었습니다. 바깥은 생각보다 사이즈가 크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11시 40분에 들어갔고, 12시 20분즈음 나왔는데 그 시간까지는 가게 내부가 꽉 차지는 않고 절반 정도만 들어찼습니다. 가게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마지막 주문은 오후 9시 반까지만 받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음식 자체가 새벽까지 할만한 그런 음식은 아니다보니 딱 적절한 영업시간으로 보입니다. 주문은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보이는 메뉴판을 통해 주문을 넣는 방식입니다. 꽤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는데, 카레 우동이 보이길래 저는 카레우동으로 정했습니다. 예전에 어디서 먹었는지 기억엔 없지만 워낙에 카레 우동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비슷한 카레 우동을 계속 찾아다니는 것

먹거리/한식/독산] 술집으로도 괜찮고, 일반식을 먹기에도 좋았던 &lt;구이랑 탕이랑&gt; [내부링크]

구이랑탕이랑 서울특별시 금천구 두산로 79 메이씨티 오피스텔 종종 시간이 맞으면 와이프랑 같이 퇴근을 해서 버스 같이 타고 집으로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날도 둘이 시간이 맞아서 같이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던 길에 장을 볼까 싶어서 근처 홈플에 장을 보러 가기 전에 뭘 먹을까 싶어서 두리번 거리다가 찾게 된 가게입니다. 와이프가 워낙에 생선을 좋아하고, 저는 사실 고등어&갈치만 좋아하는 생알못인데 다행스럽게도 이 집은 둘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었던 집이었습니다. 가게는 생각보다 크지 않고 안에서 술을 이미 여러잔 들이킨 것으로 보이는 일행들이 이미 있었습니다. 술을 먹을 정도면 적어도 기본적으로 맛은 보장된다고 생각하는 편이기에 큰 부담없이 메뉴를 고르려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뭔가 메뉴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구이랑 탕을 즐기기에는 생각보다 선택지가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가게 이름에 맞게 "알탕", 그리고 삼치와 고등어를 주문했습니다. 시골에 간 것 같은 화려하지 않고 수수한

GBA 6월 14일 수요일 정기모임 [내부링크]

테라코타 아미 (병마용) 이날의 별점: / 3인플, 첫플 궁금해서 구매만 해두고 정작 룰북을 읽지 않아서 뜯기만 하고 펀칭조차 안한채 보관 중인 게임 <테라코타 아미>(이하 <병마용>)을 다른 분을 통해 설명을 듣고 플레이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게임에 대해 평가를 하자면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액션이 많지 않은데다가, 그 액션으로 효율을 쥐어짜내야 하는 게임이다보니 상당히 게임이 빡빡했습니다. ㄷ 3개로 구성된 휠의 조합에 따라 액션이 결정이 되는데, 여느 빡빡한 전략 게임과 마찬가지로 A를 하려니 B가 부족하고, B를 얻으려니 C를 해야하고, C를 하려니 A가 필요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너무 운에 의존해서 게임이 흘러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인지 그래도 2원(끝나고 1점)을 지불하면 2개의 휠 중 1개를 정해진 방향으로 1칸 돌릴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약간 숨통이 트일 수 있게 해두기는 했지만... 아오~ 정말 이 날 머리를 쥐어짜며 게임 한 것 같습니다. 진짜

23년 6월 15일 라이딩 기록 [내부링크]

사이클링 Distance 20.81 km | Time 57:38 | Speed 21.7 kph | Elevation 64 m connect.garmin.com 집에서 회사까지 출퇴근 경로를 보려고 탔으나, 실수로(?) 한강으로 못 가고 중간에 빠져버리는 바람에 엉뚱한 곳 다녀왔습니다. ㅋㅋ 그래서 경로는 좀 이상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날 마지막 집에 다 왔을 즈음 앞에서 갑자기 뛰어 들어온 사람 때문에 넘어져서 왼쪽 정강이에 찰과상을 입었네요. 기록을 보건데 일단 고도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는 코스였습니다. 아무래도 하천을 따라 타는 것이다보니 고도는 거의 차이가 없네요. 원래는 케이던스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스타일로 타는 편인데, 이날 시계 디스플레이 설정을 안하고 탔던지라 정보가 뒤죽박죽 되어 있어서 제가 원하는 정보는 하나도 못 보고 탔네요. 현재 속도, 평균 속도, 그리고 케이던스, 거리, 시간. 이 5가지 정보를 제일 중요하게 보는 편인데, 케이던스, 현재 속도가 어느

6월 7일 GBA 수요일 정기 모임 후기 (마르코 폴로의 여정, 펭귄 파티, 실버: 아뮬렛) [내부링크]

마르코 폴로의 여정 이날의 별점: / 4인플 이날 전략 게임을 많이 안 해보신 신규 유저가 오신다고 하셔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챙겨본 <마르코 폴로의 여정>(이하 <마폴>)입니다. 만약 설명을 드려보고 힘들어하시면 다른 게임을 하고, 그런게 없다면 그대로 진행할 생각이었는데, 잘 따라와주시더군요. 그래서 그냥 바로 게임 ㄱㄱ 나머지 1분은 예전에 한번 해보셨고, 나머지 한분은 게임은 많이 해보셨으나 <마폴>이 처음이신 분이셔서 나머지는 그냥 인물을 랜덤으로 받고 시작했습니다. 저는 어쩌다보니 주사위 눈금을 맘대로 쓸 수 있는 라시드 형님이 걸렸네요. 초심자 인물이 걸리다니! 아무튼 게임 내내 이능력 배틀이 벌어졌고, 마지막에 정말 열심히 점수를 쥐어 짜내보았지만, 초반에 살짝 말린 것 때문에 끝끝내 1등을 따라잡지 못했습니다. (2점 차이라니 ㅠ) 아무튼 <마폴2>만 해보시고, 1은 안해보셨던 분께서는 입문 게임으로 너무 좋다면서 자신도 다음에는 입문 게임으로 쓰면 좋을 것 같다

충격! "세계적인 명품 메탈 코인으로 손맛, 몰입도 UP" 프로젝트 취소 결정! [내부링크]

세계적인 명품 메탈 코인으로 손맛, 몰입도 UP!! 세계적인 명품 메탈 코인으로 유명한 Moedas&Co의 제품들을 이제 정식으로 만나보세요! 각종 보드 게임들에 딱 맞는 맞춤형 디자인으로 손맛과 몰입도가 한 층 더 살아난답니다. www.wadiz.kr 을 한 이유는 해상 운송으로 바꿔서 제품의 가격을 떨어트리기 위함! 않이! 이런 좋은 결정을 하시다니... 사실 처음에 담았을 땐 이랬습니다. 가격을 합치면 47.9만원이 나왔었죠. 어우야~ 메코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곧 웨딩 촬영도 해야하는 입장에서 47.9만원은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그냥 억지로 이유를 찾아가며 다 쳐냈는데... 해상 운송으로 바꾸면서 약 25% 정도의 가격 하락이 있을거라고 하네요. 대략 47.9 * 0.75를 해보니 35.925만원이 나옵니다. 음?! 아까 질렀던 30.78만원이랑 큰 차이(?)가 없잖아! 라는 결론에 도달... 만약 정말 이 정도 금액으로 저 구성을 다 살 수 있다면 이번에 통크게 지를

6월 10일 토요일 정기모임 후기 (리버탈리아, 아웨트, 캐피탈 럭스2, 넘버 9, 롤링하이츠, 영리한 여우, 스페이스 크루, 돌팔이약장수, 롱샷:주사위, 얼티밋 레일로드, 마작) [내부링크]

일단 진짜 오래간만에 새벽까지 게임하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신규 멤버가 4분이나 오셨습니다. 총 9명 참가에 4명이나 신규 멤버라면 사실상 반절이 신규 멤버! 덕분에 모임이 좀 더 활기찬 모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리버탈리아: 게일크레스트의 바람 이날의 별점: / 6인플 인원이 6인인지라 모인 김에 하나 정도는 같이 해야하지 않겠나 싶어서 돌린 <리버탈리아: 게일크레스트의 바람>입니다. 단순하게 매 라운드 모두가 똑같은 6장의 카드를 뽑아서 2장씩 남기게 되면서 서로의 핸드가 달라지는 독특한 파티 게임입니다. 게다가 능력들도 낮은 숫자가 낮은 사람부터 발동을 하고, 전리품은 숫자가 높은 사람부터 챙기게 되어 있어서 상대가 어떤 카드를 낼지 예측을 하고 낸 뒤에 프로그래밍 방식마냥 까본 뒤에 순서대로 실행하면 되는 스타일의 게임이죠. 다들 게임 본연의 재미에 맞게 다양한 견제를 하면서 플레이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첫 항해에서는 명예가 높았던 한명이 5명의 거지에게

먹거리/분식/신논현] 독특한 떡볶이가 있는 곳, &lt;덕자네 방앗간&gt; [내부링크]

덕자네방앗간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7길 62 1층 회사 근처에 왔다갔다하면서 매일 지나치던 분식집이 하나 있습니다. <덕자네 방앗간>이라는 곳이었는데, 따로 검색을 한 건 아니고 그냥 지나가다가 분식집이 있구나~ 했던 곳이었습니다. 이날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신논현역 근처에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가격은 그렇게 비싼 축에 속하지는 않습니다. 2인이서 간다면 세트 메뉴를 1개 시켜서 나눠서 먹는다면 훨씬 저렴하게 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날은 이상하게 라면이 땡겼던 날이라 라면, 김밥, 그리고 떡볶이가 독특해 보여서 떡볶이까지 시켰습니다. 예전에 비해 확실히 양이 줄었는데도, 습관적으로 옛날만큼 주문을 하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되네요;; 가게 내부는 꽤 좁은 편이고, 남자들보다는 여성분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남자가 3, 여자가 7정도의 비율로 가게 안을 채우고 있었네요. 먼저 떡볶이 옆에 웬 아이스크림?! 이 있나 했는데 당연하게도 아

"글로벌 명품 메탈 코인으로 손맛, 몰입도 UP!!" 리오픈, 그리고 재구매 [내부링크]

이 구성으로 지난번 담았을 때 47만 9400원이 나왔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34만 2000원이 나왔습니다. 13만 7400원 저렴해졌어요. 계산기로 두드려보면 약 79.65%의 가격이네요. 25% 정도 줄어들거라고 한 것에 비해 실제로 75%로 떨어지진 않아서 아쉽지만 다 사도 40이 안 넘으니 기부니가 좋습니다. 안 사려던 에버델 Set, 다섯부족 Set도 다 사게 되었네요~ 그러고도 지난번 덜어낸 30만원 구성이랑 비슷하다니! 굳굳!

먹거리/조개탕/천안] 술 한잔 걸친 다음날 가면 정말 완벽할 맛집 &lt;계명집&gt; [내부링크]

계명집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미나릿길 36 1층 부산에서 함께 고등학교를 다니던 친구 중 한명은 결혼해서 현재 천안에 거주 중이고, 다른 한명은 30대가 다 되어서야 뒤늦게 서울이 본사인 회사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1년에 1~2번 볼까말까한 친구들이지만 저는 언제 봐도 좋은 찐 친구라 생각을 하는 친구들입니다. 아무튼 결혼한 천안 사는 친구네에서 토요일에 술을 한잔 거하게 걸치고, 다음날 숙취까지 안은채 일어났습니다. 어디 멀리 간다길래 그냥 집에 가고 싶단 생각이 간절할만큼 숙취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침은 먹고 헤어지자고 하니 그렇게 해야죠. 일단 가게를 외관에서 볼 때는 허름한 것이 이거 맛집이려나?! 하는 약간의 느낌은 있더군요. ㅋㅋㅋ 아무튼 안애 들어가서 메뉴를 보니, 메뉴가 너무 간결합니다. 그냥 "조개탕"을 보조하기 위한 메뉴가 대부분이었습니다. ㅋㅋ 가게 내부는 여느 외진 관광지에나 있을법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아니면 약간 번화한 시골 같은데 있을 것 같은 누추

개봉기] 듄: 임페리움 - 불멸 [내부링크]

출시하자마자 구매를 했는데, 무려 이제야 개봉을 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확장인 "불멸"은 못해봤네요. ㅠ_ㅠ 크흡... 나도 접합 카드 써보고 싶으다! 이번에도 프로모 카드가 특전이었습니다. 이 분! 영화에서 나왔던 바로 그 분이시죠~ 영화에서 나왔던 외모 거의 그대로 나와서 좋습니다. 영화를 본 사람들에게는 몰입감을 안겨주거든요. 근데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들은 이번 확장이나, 지난 확장인 "익스의 부상"의 경우 아직 영화가 나오지 않아서 사실 영화 속 인물들에 대한 일러스트가 반영이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분위기대로(?)라면 영화가 나온 뒤에 "영화버전 카드 묶음"을 팔아도 팔릴 것 같단 말이죠. 흐음~ 이거... 흑우되기 딱 좋은 날씨네~ 박스 전면부에는 스크럽이 웬 구체를 들고 있습니다. 이거 영화에서 나오겠죠? 소설 원작을 읽지 않아서 저게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뒷면에는 대부분의 보드게임들 박스처럼 내부 내용물에 대한 것, 그리고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박스 크기만큼 룰북이

일상/미용/탈모] 탈모에 효과적인지 검증이 참 어렵지만, 느낌상(?) 덜 빠지는 것 같은 탈모 샴푸 &lt;털털샴푸&gt; [내부링크]

탈모가 아닐거라 믿었으나, 탈모였고, 그 탈모 때문에 결국 모발 이식까지 받은 저로서는 샴푸도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약만 먹고, 모발 이식만 한다고 끝이 아니라 이후 관리까지도 제 몫인거죠. 와이프도 스트레스성 탈모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탈모가 있어서 탈모 완화 샴푸들을 많이 사용하는데, 지금껏 딱히 뭔가 효과가 있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때마침 2+1 행사를 하길래 구매해본 "털털샴푸"입니다. 하루 2번 머리 감고, 2분동안 감고, 2분간 행구고, 2분간 말리기! 즉 하루에 6분씩 머리를 감고 말리라는 내용이 메인입니다. 그간 뭐 대충 감고, 심지어 머리를 말린 적이 없던 저로서는(드라이기는 탈모 이후에 쓰기 시작함 ㄷㄷ) 샴푸도 샴푸지만 이게 더 중요한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아무튼 제대로 된 후기를 올리고 싶지만, 하필 모발 이식 + 탈모약을 먹는 시기랑 겹쳐서 정말로 효과가 있는지 아닌지는 명확한 후기를 쓰기가 어렵습니다. ㅠ 일단 적어도 탈모약과 함께 병행하는

세계적인 명품 메탈 코인으로 손맛, 몰입도 UP!!! 프로젝트 펀딩 완! [내부링크]

세계적인 명품 메탈 코인으로 손맛, 몰입도 UP!! 세계적인 명품 메탈 코인으로 유명한 Moedas&Co의 제품들을 이제 정식으로 만나보세요! 각종 보드 게임들에 딱 맞는 맞춤형 디자인으로 손맛과 몰입도가 한 층 더 살아난답니다. www.wadiz.kr 처음 담았을 땐 60만원 나왔는데... 정신 차리고 30만원까지 다운 시켰...습니다. ㄷㄷ 기존에 이미 <오딘을 위하여> 메코를 사둔게 있었는데, 만족도가 무척 높았기에, 이번에 질렀습니다. 일단 없는 게임들 빼고 나름 소장용 게임들은 다 질렀네요.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을 3세트나 지른건 <그웨트2판>, <아웨트>, <뉴웨트>를 위해서!!! ㅋㅋ 연관성 높은 포스팅 오딘 메탈 코인, 윙스팬 당밀 컴포(긱업빗) 구매한지는 오래되었으나, 뒤늦게 사진을 발견하고 이제야 포스팅합니다. ㅎㅎ <오딘을 위하여>용 메... blog.naver.com

개봉기] 이단 심문관의 눈을 피해 악마와의 거래를 할 이는 누구인가? &lt;악마와의 거래&gt; [내부링크]

프로모, 수정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게임 박스. 제발 테이프로 안 붙여줬으면 ㅠㅠ 사실 그다지 사고픈 생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보라에 누군가 쓴 리뷰를 읽어보고서는 흥미가 동해서 결국 구매까지 이어지게 되었네요. 이 게임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현재로서는 4인플 밖에 안된다는 점인 것 같은데, 작가가 3인플 룰을 만들고 있다 했으니 조금 기다려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게임은 독특하게 4인 전용이고(티츄나 마작처럼), 앱을 이용해 정체를 숨긴 채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보드피아에서 낸 <아르낙의 잊혀진 유적>, <쓰루 디 에이지스>와 사이즈가 같아서 세워서 보관은 안되지만 비슷한 사이즈로 보관할 녀석들이 있어서 마음은 편안합니다. 열어보면 내용물이 많지는 않다고 생각이 되지만, 막상 정리해보면 은근히 내용물이 적지 않다고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언제나처럼 CGE는 참조표가 잘 되어 있어서 플레이할 때 조금 더 원활하게 할 수 있지

개봉기] 젤다의 전설 -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내부링크]

역시나 예약 구매를 했기 때문에 출시일에 받기는 했지만, 늦은 개봉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PS5로 <호라이즌 포비븐 웨스트>(이하 <호포웨>)를 플레이 중인 상황이라 언제 플레이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필 가장 어려운 모드로 했는데, 알고보니 플레이 중 난이도 조절이 안되더라구요. ㅠㅠ 20렙 퀘스트 하는데, 39렙까지 찍어야 좀 편안히 할 수 있는 수준인지라... 퀘는 상당히 밀리고, 플탐도 엄청 늘어나고 있네요. 최대한 버그를 활용한 플레이말고는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한 시간이 아까워서 새로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쉬움 모드로 하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오픈 월드 게임은 그냥 쉬움 난이도로 해야겠습니다. ㅠㅠ 다양한 특전이 있었지만 대부분 별로 필요가 없어서 에코백이 있는 녀석으로 골랐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에코백이 작아서 보드게임을 넣어다니거나 하기에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일반적인 사이즈의 보드게임은 힘들고, 그것 보

개봉기] 갤럭시 트러커 - 트러커는 멈추지 않아 [내부링크]

우주 부랑자들이 회사에 소속되어 정크들로 급조한 우주선을 타고 우주 택배 사업을 펼친다는 스토리(?)가 있는 게이머즈 파티게임인 <갤럭시 트러커>(이하 <갤트>) 신판의 확장입니다. 개인적으로 블라다 크바틸 아저씨 게임들을 다 좋아하는 편이고, <갤트>는 기존 게임이 박스도 크고 확장의 내용물도 많고, 무엇보다 확장부터는 언어요소도 있어서 매번 구매를 망설였던 게임입니다. 하지만! 보드피아에서 이렇게 한국어화를 해줘서 출시를 해주신 덕분에 한국어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네요. 다행스럽게도(?) 본판 박스에 매우 빡빡하게 원박싱이 가능합니다. 확장이 하나 더 나온다면 장담할 수는 없겠네요. ㄷ 1편에서는 그래도 정상적으로 우주선 안에 타고 있었는데, 2편에서는 아예 정신들이 나가서 우주선 바깥에서 망치질(!!?)을 하고 있고, 그냥 바깥에서 커피도 마시고, 뒤에서 터져나가는 데 당당히 우주선 위에 올라와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본판이 순한 맛이라면, 확장은 매운 맛이

Dart 빠르게 문법만 대충 훑어보기 [내부링크]

class Idol { final String _name; // [_이름]은 private 변수 final int _membersCount; Set<String> membersName = { 'A', 'B', 'C' }; // 중복 허용하지 않음 static String staticStr = 'static'; Idosl(String name, int memberCount) : this._name = name, this._memberCount = memberCount; Idol.fromMap(Map<String, dynamic> map) : this._name = map['name'], this._memberCount = map['memberCount']; String get name { return this._name; } set name(String name) { this._name = name; } void sayName() { } } class BoydGroup extends

AI, 이번엔 코딩 역사 바꿨다… 인간 한계 뛰어넘은 알고리즘 만들어 [내부링크]

AI, 이번엔 코딩 역사 바꿨다… 인간 한계 뛰어넘은 알고리즘 만들어 ‘알파고’ 만든 구글 연구팀, 컴퓨터 언어 C++ 개선 성공 구글의 인공지능(AI) 연구팀 딥마인드가 개발한 AI가 기존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인 코딩 알고리즘을 만들어 인간이 더 이상 개선할 여지가 없다고 생각했던 n.news.naver.com 정렬 알고리즘은 프로그래밍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과제 중 하나입니다. 이제 더 이상 최적화는 힘들 것이라고 어느 정도 결정이 난 상황에서 AI가 그것을 조금 더 뛰어넘는 알고리즘을 개발해냈습니다. AI가 뛰어난 것은 맞지만,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인내심 있게 견디면서 단순 반복 작업을 할 수 있는 AI이기에 오히려 가능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은 하게 됩니다. 인간이라면 얼마 못 버티고 지루해질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무엇보다 AI만큼 과감히, 그리고 정말 숫자로 셀 수 없을 만큼의 자료를 보면서 반복시행착오를 거치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프로그래밍을 완전

&lt;바이오: 제네시스&gt; 식질 시작! [내부링크]

예전에 <바이오: 제네시스> 한국어화 작업을 한다고 알렸고, 완성까지 끝낸지가 1달여가 되었습니다만... 식질이 귀찮아 그간 미뤄왔습니다! 하지만 좀 더 열심히(?) 살아보려는 저의 욕구를 다시금 살려보았고, 그래도 첫삽을 일단 펐습니다. 느리긴 해도 조금씩 작업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간만에 만지는 포샵이고, 생성 AI도 적용이 되어 있어서 예전보다 글자 지우기가 확실히 편해졌네요. 그래도 깔끔함을 위해서 이런저런 추가 작업이 필요한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만... 작업중이라 PSD 파일들이 잔뜩! 왼쪽: 원본, 오른쪽 한국어화 작업 근데 어째 폰트가 깔끔하게 안 나와서 살짝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영문으로 되어 있던 것들이 한국어로 볼 수 있으니 좋습니다. 그래도 쉬운(?) 내용만 있는 카드라 이해가 가네요! 좀 더 어려운 내용이 있는 카드들은 대략 보다보면 정신이 아득해지게 됩니다. 시생누대 말기에는 메탄가스의 폭발로 인해 이산화탄소가 풍부한 안개가 없는 상태와 달

먹거리/강남/패스트푸드] 샌프란시스코의 대표 버거집 &lt;슈퍼두퍼&gt; [내부링크]

슈퍼두퍼 강남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63 리젠메디컬타워 101호, 201호, 202호 생긴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을 때 갔었는데, 정작 글 쓰는 걸 까먹고 이제야 쓰게 되었습니다. 사진첩에 있어서 뒤늦게 올리게 된 셈입니다. 가게 외부에서부터 찐한 색상의 주황색이 가게의 메인 색상인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좋아하는 색상인지라 맘에 들었습니다. 주문은 기본적으로 키오스크를 통해서 주문하게 되어 있습니다. 미리 메뉴를 볼 수 있게 해뒀다면 키오스크 주문할 때 조금 더 시간을 아낄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대부분 키오스크가 있는 곳들은 그렇게 해놓은 곳은 없더군요. 처음 오는 손님들이 많다면 키오스크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개선이 되면 좋을 것 같은 부분입니다. 참고로 버거의 가격이 그렇게까지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가장 저렴한(?) 버거 단품이 8900원입니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모던하게 꾸몄으면서도 약간 우주선 감성도 좀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사용

개봉기] 방탈출 보드게임 &lt;특종&gt; [내부링크]

구매한지는 무척 오래 되었는데, 뒤늦게 사진첩 정리하다가 발견하여 개봉기를 올립니다. 아직 플레이는 시도조차 못해봤는데... 1인플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웬만해선 방탈출 게임들은 와이프가 바쁜 관계로 그냥 1인플로 진행할 수 있다면 해버릴까 고민 중입니다. 게임은 이런 류의 게임을 많이 내고 있는 딜라이트에서 냈습니다. 자체 개발된 게임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재미를 줄런지... 뒷면에 적혀 있듯 1~2인플이 가능합니다. 근데 인원이 늘어난다고 뭔가 더 바뀌는 것은 없고, 그냥 2명까지 즐기기 좋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룰북은 신문처럼 되어 있습니다. "특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무래도 뭔가 신문 기자나,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판단되는데, 그런 것을 고려한다면 적절한 아트워크가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내부에는 카드 덱 1개가 들어있습니다. 흐음... 기존 서스펙트나 방탈 게임들의 박스를 작게 냈던 것을 생각한다면, 이 게임은 유독 과하게 과대포장이 된

"AI, 알아야 산다!" 구글이 꿈꾸는 새로운 게임 개발 환경 [내부링크]

"AI, 알아야 산다!" 구글이 꿈꾸는 새로운 게임 개발 환경 바야흐로 인공지능(AI)의 시대. 지난 10년 동안 인공지능은 실험적인 프로토타입과 초기 성공 단계를 거쳐 주요 기업들이 활용하는 기술로 발전해 왔다. 챗GPT, 바드, 미드저니의 등장은 AI와는 담을 쌓고 살던 사 n.news.naver.com

먹거리/곱창] 우곱집 (깔끔하고 정갈한 분위기의 곱창집) [내부링크]

우곱집 독산점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로75길 24 1층 일요일 저녁 와이프가 무언가 단백질이 먹고 싶다는 말에 근처 맛나는 거리로 손잡고 산책을 나섰습니다. 빙글빙글 돌아서 도착한 맛나는 거리에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소고기냐, 돼지고기냐, 아니면 곱창이냐... 결국 와이프는 곱창을 골랐고, 곱창 가게도 3개나 있어서 어딜갈까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중 하나는 하필 일요일 휴무라 사실상 선택지는 2개 밖에 없었죠. 이미 한번 가본 가게를 갈 것이냐?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데를 가볼 것이냐? 와이프의 선택은 새로운 가게였습니다. 그렇게 향한 곳이 오늘 소개할 "우곱집"입니다. 가게 바깥은 약간 일식 전문점 같은 분위기가 풍깁니다. 전체적으로 가게는 외관과 내관 모두 깔끔하고 깨끗했습니다. 내부에서는 열기를 쫓기위한 대형 선풍기도 돌아가고 있어서 내부가 그렇게까지 덥다거나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메뉴판은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곱창집답게 다른 것으로 승부보지 않고 다양한

GBA 5월 28일 일요일 벙개 후기 (기차섬, 아나크로니) [내부링크]

기차섬: 탑승하세요! 이날의 별점: / 4인플 확실히 멤버들에 따라서 양상이 꽤 독특하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게임 중간에 이미 1위가 확정된 상황에서 누가 2등을 할까 하는 상황으로 게임이 흘러갔네요. 게임 초반에 뒤에 달고 갈 차량을 빡센 것 부터 올리고, 이득을 보면서 기관차를 업글하려고 했으나... 귀신같이 2, 3렙 기관차가 게임 종반부까지 손에 잡히지 않으면서 완전히 말려서 게임이 기묘하게 흘러간 판이었습니다. ㅠ 아~ 카드빨 망겜! 덕분에 게임 내내 기관차 포함 3량으로만 게임 플레이를 했네요. 게임 끝나갈 즈음에야 겨우 4량까지 겨우겨우 올렸으나 이미 게임이 끝난 뒤!! 아나크로니 이날의 별점: / 4인플 첫플인 분들이 많아서 확장은 많이 넣지 않고 진행했습니다. "의회의 음모", "둠스 데이", "비대칭 능력", "타임라인 확장", "탐험" 정도만 넣고 진행했습니다. (적게 넣었지만 여전히 많다! ㄷ) 아무튼 오래간만에 플레이를 하다보니 룰이 가물가물한 것들이

뷰티/제모] 강남역 남자수염제모 1회 시술 후기 [내부링크]

그간 와이프가 계속 수염 제모를 하면 안되겠느냐 이야기를 했고, 저는 제 수염이 맘에 들기 때문에 그럴 생각이 없다고 종종 이야기를 하고는 합니다. 그런데 그런 저에게도 귀찮은 게 하나 있기는 합니다. 바로 뺨에 지저분하게 나는 볼품 없는 수염 몇가닥들입니다. 매일 면도를 하지는 않으니 사실 면도로 인한 스트레스는 적지만 적어도 볼에 나는 지저분한 수염 때문에 이 부분만이라도 제모를 받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해왔죠. 그러다가 인체 개조(?)를 받는 김에 한번 1회 시술이라도 받아보자는 마음에 병원에 들려 예약을 잡고, 드디어 예약 당일이 되어 병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강남에 있는 유ㅅㅌㅇㄴㅇ 의원이라는 곳입니다. 병원병은 포스팅할 때 공개를 하면 안된다고 해서 초성으로만 적었습니다. 아무래도 너무 홍보가 될까봐 그런거겠죠? 아무튼 그 덕에 새로운 분야의 포스팅할 때마다 매번 혹시 주의사항이 있는지 물어보고 하게 되네요. 대부분 엘리베이터 올라오면 현관이랄지 뭔가 한단

먹거리/강남/탕] 닭도리탕? 아니 &lt;떡도리탕&gt; [내부링크]

떡도리탕 강남본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1길 28-9 1층 오늘 점심은 어디서 먹을까? 이게 모든 직장인들이 갖고 있는 고민 중 꽤 큰 지분을 차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일 검색을 해보지만 딱히 크게 땡기는 가게를 찾기는 힘들죠. 그래도 좋은 평이 있는 가게가 있다면 가보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 웨이팅도 많고 다들 맛있다고 하는 곳이 있어 가보게 된 곳이 오늘 소개할 <떡도리탕>이라는 가게입니다. 예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땀땀> 바로 옆에 있더라구요. 맛집이라 소문난 곳이 서로 붙어 있는 덕분인지 시간을 잘못 맞춰가면 30분 웨이팅은 기본입니다. ㄷ 그래서 오픈 시간인 1130에 도착할 수 있도록 사무실을 10분 일찍 나섰습니다. 다행히 크게 웨이팅 없이 입장했네요. 가게 이름이 곧 대표 메뉴인 곳이기는 한데, 굳이 따지면 다른 메뉴 선택권이 없는 오로지 하나의 메뉴만 제공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고민할 게 없어서 좋은 게 장점이라면 장점일 수 있을 것 같네요. 점심 메뉴가 따

인피니트 달성 (하이 에볼루셔러니 활용 덱) [내부링크]

시작을 브론즈, 실버즈음에서 하니깐 매번 인피니트 달성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판수로 때려 박는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뭐 지고 이기고 반복하다보니 70~80이 매번 한계였죠. 메타 잘 따르고, 사실 판수를 좀 더 때려박으면 당연히 인피는 가겠지만 매번 묘하게 메타 핵심 카드들이 없었습니다. ㅠ 6000 컬렉터 토큰 모은 김에 아기 상어 제프를 사려고 한 날에 하이 에볼루셔너리가 등장을 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좋은 카드인 제프를 보유하는 게 나을지 아닐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루 정도 지나니 하이 에볼 덱들 승률이 60%씩 잡히더군요. 그래서 제프는 미뤄두고 하이 에볼을 구매! 덕분에(?) 현재 인피 찍고 마음 편하게 게임하고 있네요. 그간 인피 욕심고 없었고, 불가능하다는 생각으로 잘 하지도 않았는데… 가오갤 카드 뒷면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정말 이번 시즌 빡세게 게임 돌렸습니다. ㅋ 첫 인피 달성! 덕분에 다음 시즌부터 인피 달성이 쉬울 듯 때마침 랭크업을

GBA 5월 27일 토요일 정기 모임 (시간을 달리는 트라이앵글, 앙크: 이집트의 신들, 아크노바) [내부링크]

시간을 달리는 트라이앵글 이날의 별점: / 3인플, 첫플 박스 사진과 세팅 중인 사진 이날 오전에 플레이 인원이 3인이길래 언제 돌릴지 모를 게임으로 남겨두는 것 보다는 빠르게 플레이하자는 생각으로 챙겨간 미니 머더 미스터리 시리즈 중 하나인 <시간을 달리는 트라이앵>글을 플레이했습니다. 이전에 해본 작품은 5인까지 가능하지만 4인으로 진행했던 <시체와 온천> 뿐이었는데... 일단 확실한 것은 이 작품은 적어도 기존에 하던 서스펙트와는 약간 결을 달리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대부분 범인을 찾으면서, 동시에 나만의 비밀 미션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물론 이 게임도 기본 골자는 같은데, 범인이 좀 오묘하긴 하더라구요... 룰북 어디에서도 명확히 누구를 찾아야한다고 하지 않는 묘한 게임입니다. 그렇다보니 토론이 좀 독특하게 흘러가고, 실제 엔딩도 독특하게 플레이를 했어야만 하더라구요. ㅠ_ㅠ 아무튼 저희는 본의 아니게 진 엔딩에 도달하지 못하였기에 더더욱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GBA 5월 31일 수요일 정기 모임 후기 (좀비델, 매지컬베이커리: 내가 점장!, 리빙 포레스트) [내부링크]

좀비델 (Zombies & Zilches) 이날의 별점: / 4인플 일본 마켓에서 사온 독특한 트릭테이킹 게임 <좀비델>(Zombidel)입니다. 박스에는 Zombies & Zilches라고 되어 있는데, Zilches라는 단어는 검색이 안되고, 아마도 Z가 아닌 다른 단어인데 좀비라는 단어에 깔 맞추다보니 Zilches가 된 것 같습니다. BGG에서는 Zombidel이라고 되어 있길래 일단 호칭은 <좀비델>로! 아무튼 처음 설명해주실 때에는 룰을 잘못 알려주셔서 게임이 좀 이상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3일까지 간다는데, 어째 3일은 커녕 1일차에 1명만 남고 모두 죽게 생긴 상황이었습니다. 그 타이밍에 집단 지성의 힘으로 룰을 하나 둘씩 수정하여 결국 온전한 룰로 새롭게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오호... 트릭테이킹인 데 게임이 좀 독특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숫자가 높은 사람이 트릭을 따는 것은 동일하지만, "좀비"들이다보니 특정 숫자가 나오면 이미 게임 중 나왔던 같은 숫자의 카드들

먹거리/양식/버거] 독산동 샘버거 (의외로 따뜻하고 맛있게 배달온 감튀&버거 맛집) [내부링크]

샘버거 독산시티렉스점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 399 와이프랑 둘 다 뭔가 치즈버거가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나가서 먹자니 귀찮고 해서 뭐 어디 시킬 데 없을까 하면서 새로운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샘버거>(SAMBURGER)입니다. 와이프는 기본 중의 기본인 치즈버거를, 저는 베이컨 치즈버거를 주문하였습니다. 세트 메뉴로 주문했고, 저는 감튀만 양념감자로 바꿨습니다. 포장은 깔끔하게 왔습니다. 버거의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외곽에는 튼튼한 종이 포장을 넣고, 그 안에 추가로 포장을 넣어서 외부 포장재가 더러워지지 않으면서 모양도 흐트러지지 않게 해주는 효과적인 포장이었습니다. 제가 시킨 양념 감자입니다. 일단 집에서 거리가 많이 멀지 않은 덕분인지, 감튀가 너무 따뜻하게 와서인지 와이프랑 둘이서 맛있다고 감튀부터 신나게 집어먹었습니다. 게다가 양념 감자 대부분은 일부에만 양념이 묻어 있어서 맛의 편차가 큰 편인데, 튀기고 나서 아예 양념을 듬뿍 찍어 보내준

전세사기 특별법 6월 1일부터 시행 [내부링크]

6월 1일부터 전세사기 특별법이 시행되었습니다. 지원대상이 좀 오묘하게 적혀 있어서 아무래도 상담이 필요할 것 같은 상황이기는 하네요. 현재 거주 중인 집이 3.5억(2억 대출)인지라 피해자 여건 고려한다는 게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하필 소득도 연 7천이 넘어서 디딤돌 대출은 힘들 것 같고, 다른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어떨지도 모르겠어요. ㅠㅠ 2억 대출도 금리 인상으로 이자가 높아져서 등골이 휘고 있는 상황인지라... 주금공, 전세사기 특례보금자리론·특례 채무조정 추진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전세사기 피해자가 해당주택을 경매나 공매로 취득한 경우 낙찰가의 100%, 다른 주택을 구입할 때 주택가격의 80%까지 대출 가능한 '전세사기피해자 특례보금자리론'이 마련된다 newsis.com 아무튼 전화를 걸어도 전화를 받을 수 없다고 하니, 전화 통화가 된다면 상담 후에 자세한 정보를 또 따로 남겨볼 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개봉기] 앙크: 이집트의 신들 - 판테온, 앙크: 이집트의 신들 - 수호자 세트 [내부링크]

얼마전 포스팅한 <앙크: 이집트의 신들>의 오거나이저를 조립하여 올리면서 드디어 밀봉으로 냅뒀던 확장박스 2개를 뜯었습니다. 영향력 게임 치고는 게임이 의외로 괜찮고, 기존 <블러드 레이지>보다는 확실히 세련되어진 게임이라 마음에 드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무엇보다 거대한 피규어들 세워놓으면 그 보는 맛이 깡패!! 암튼 이로써 투박싱을 성공하였으니 이제는 가끔씩 꺼내서 돌릴 수 있는 선택지가 늘었네요. <마블 좀비스>도 게임이 박스가 많은데, 오거나이저 안 나오려나!? 나온게 있나 찾아봐야겠어요. 새로운 신들이 들어있습니다. 본판에서는 유명한 신들이 의외로 많이 빠졌는데, 여기서는 마참내 호루스 형님, 그리고 냥이파들이 좋아할 바스테트 누님까지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아무튼 뒤늦게 오거조립하면서 그간 미뤄둔 도색도 슬슬 시작했으니 조만간 풀도색 버전으로 즐겨봐야죠. ㅋ 박스대비 룰북 사이즈가 살짝 오묘합니다. 게임에 신규 매커니즘이 추가되는 게 아니라 단순히 신규 신이 추가되는 확장

이랜드에서 주관하는 "이블리 시즌1" 오픈 [내부링크]

이블리 시즌 1 오픈 내가 원하는 상품만 골라 리뷰하는 체험단 www.eland.co.kr "내가 원하는 상품만 골라서 사실대로 리뷰하는 체험단"이라는 슬로건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협찬 같은 것을 받게 될 경우 100% 솔직하게 못 적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사실적으로 내용을 적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다만 사실대로 적으면 피드백이 와서 수정해달라는 요청사항이 오기 때문에 적어놓은 내용들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약간은 내용을 비틀어서라도 어떻게든 욱여넣는 편입니다. 눈치가 빠른 분(?)이라면 캐치할 수 있지만, 아니라면 약간은 좀 더 포장된 듯한 글을 읽을 수 있기는 합니다;; 아무튼 그런 상황에서 뭔가 좀 재미있어 보이는 프로젝트인 것 같아서 이번에 열린 리뷰 체험단에 신청하게 되었는데요. 관심있는 이웃 블로거님들 있으시면 한번 신청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변화] 23년 1~3월 변화 (방출편) [내부링크]

※ 모든 의견은 개인의 의견이고, 게임에 대한 절대적 평가는 아닙니다. 그냥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한동안 바쁘고, 아프고 해서 못 쓰던 것 몰아서 다시 쓰고 있습니다. 4월, 5월 따로 올리려고 했지만, 또 모아서 올려야하나?! 일단은 4월&5월까지만 합쳐서 올려볼 수 있도록 해야죠! 힘내자! 갓 오브 워 PS로는 이미 <갓 오브 워>,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모두 플레티넘까지 땄습니다! 정말 너무 재미있게 한 게임 중 하나입니다. 두 편 모두 저를 괴롭힌 것은 발키리였고, 후속작인 "라그나로크"에서는 광전사놈들도 포함입니다. 아무튼 이 게임은 생각보다 <갓 오브 워> 너낌 잘 납니다. 그런데 왜 팔았느냐? 의외로 레거시에 가까운 게임입니다. 카드들로 게임의 씬을 재현하고, 그 씬에는 각자 특정 조건이나 상황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한번즈음 공략을 해서 쭈욱 밀고나면, 그 다음은 어떻게 공략할지 다 알게 됩니다. 여기서부터는 결국 운빨 게임이 되어버리다보니 단점이 꽤

C++ 11 이하에서 파일 존재 확인하기 [내부링크]

Fastest way to check if a file exists using standard C++/C++11,14,17/C? I would like to find the fastest way to check if a file exists in standard C++11, 14, 17, or C. I have thousands of files and before doing something on them I need to check if all of them exist. Wh... stackoverflow.com C++ 17을 쓴다면 std::filesystem을 쓰면 그만이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환경에서는 아무래도 원시적(?)인 방법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그간 fopen을 이용해왔는데, 혹시라도 더 나은 방법이 없을까 궁금해서 구글링을 해보는 과정에서 재미난 자료가 있어서 긁어오게 되었습니다. #include <sys/stat.h> #include <unistd.h> #inc

요즈음 근황 [내부링크]

편도가 자주 붓기도 하고, 코골이도 좀 생겼고, 수면 무호흡도 생겨서 수술을 해야겠다 마음 먹고 날짜 잡고 드디어 5월 12일에 수술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곧 만으로 2주가 됩니다. 코에 2가지, 목에도 각각 2가지 수술을 받았지만… 정말 화복하는 기간이 너무 지옥이었습니다. 죽어가던 때… 숨 쉬는 것 조차 어려웠던… 누군가 코골이 수술을 할건데, 편도 절제해야한다면 도시락 싸들고다니며 말리고플 정도로 저는 고생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ㄷ 1차 회복이 2주, 2차 회복이 1달, 그리고 자리잡히는 데 6개월 정도로 보던데… 한번에 싹 정리해서 수술 후기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일단 적어도 2주차 환자로서는 말리겠지만, 완전히 자리 잡히고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추천할지도 모를 일이죠. ㄷ 아무튼 그 덕에 정말 개인 업무부터, 심지어 회사까지 올 스탑을 했었네요. 이제야 겨우 사람 흉내는 낼 수 있게 되었으니 블로그는 다시 개장!!

생활/건강/손목보호대] 잠스쿨 하픽 손목보호대 (한 제품에서 함께 갖추기 힘든 장점들을 갖춘 훌륭한 제품) [내부링크]

아무래도 IT 업종에 오래 있고, 동시에 콘솔&PC 게임을 자주 즐기다보면 가장 부담스러운 곳이 바로 오른쪽 손목입니다. 가장 많이 무리가 가는 곳이라 생각을 해요. 실제로 무리가 많이 가서 30대 초반에 지속적으로 물혹을 관리해줬으나 점점 커져만가는 것 같아서 물혹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뒤로는 손목의 건강을 꾸준히 챙기려고 노력을 하고 있지요. 그러던 차에 보인 녀석이 바로 하픽 손목보호대입니다. 직업이 그새 바뀌진 않았기에 여전히 손목 보호는 무엇보다 중요해서 다양한 손목 보호대를 사가며 써보고 있는데 무엇인가 100% 만족하는 것들은 잘 없습니다. 특히나 무엇보다 만족스럽지 못했던 부분이 바로 "손목과 손에 걸쳐서 땀이 배출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무척 치명적인데요. 이 제품은 제품 소개 페이지에 장점으로 내놓은 것이 바로 하이게이지라는 소재를 통해 열감과 통풍을 최대한 배려했다는 점입니다. 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액세서리/오거나이저] 게이밍 트렁크 앙크 오거나이저 [내부링크]

진짜 사야지 사야지만 하다가 결국 환율 크리까지 터지면서 점점 소원해져만 가던 <앙크> 오거는 끝끝내 안 사나 싶었으나, 국내에 이걸 들여와 파는 용자님이 나타나셔서 그나마 좀 더 싸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쳐도 오거에만 20만원을 태우다니 ㅋㅋㅋㅋ 그런데… 바…박스가?! ㄷ 날이 더웠는지 시원하게 터졌습니다. 비가 최근에 온 적도 없었는데, 박스도 약간 눅눅하더라구요. 요 부분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와… 진짜 오거나이저도 빡빡한 게임이었던 것입니다. 두께 보이십니까? ㄷ 반복 조립할 것도 좀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매뉴얼이 생각보다 살짝 부실해서 운 나쁘면 엄하게 조립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꼭 제품 상세 페이지에 있는 사진과 비교하면서 조립하세요. 특히 피규어 보관함! 그리고 어떤 곳은 너무 빡빡하고, 어떤 곳은 또 의외로 헐렁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보니 목공용 풀, 고무 망치는 필수! 그리고 목재가 퀄리티가 나쁘지는 않은데,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부산물이 많으니 청소

먹거리/홍대/일식] 않이?! 이게 왜 맛있는거야? &lt;유소바&gt; [내부링크]

유소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2길 4 1층 보드게임콘을 포기하고 홍콩에서 장모님 생신 때문에 넘어온 처제와 영화&찜방을 돌아다녔던 하루입니다. 제가 말주변이 참 없어서 조용한 편이다보니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게 쉽지는 않은 놈이라는 게... ㅠ_ㅠ 흙흙... 암튼 처제는 저녁 약속이 있어서 다른 곳으로 가고, 저랑 와이프는 이왕 나온 김에 밖에서 뭐 먹고 들어가자고 하였고 급하게 갓길에 정차해놓고 폭풍 검색을 시도했습니다. 와이프가 소바가 땡긴다길래 보인 집 중에서 비쥬얼이 좋아서 고른 곳이 바로 오늘 소개할 <유소바>입니다. 가게는 찾는 게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일단 외관 인테리어도 눈에 확 띄게 되어 있고, 건물에 붙어있는 간판도 찾기 편하도록 적절하게 밖으로 삐져나와 있습니다. 대표 메뉴라고 생각되는 것들도 밖에 입간판으로 세워져있기 때문에, 밖에서 메뉴를 보고 입장하는 손님이 있을 것도 같습니다. 가게에서는 네이버 리뷰를 할 경우에 음료를 제공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맛

먹거리/강남/돈카츠] 신논현 맛집, 강남역 맛집! 블랙 카츠 &lt;호미호식&gt; [내부링크]

호미호식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4길 36 운현빌딩 1층 2호, 호미호식 이날은 회사사람들과 함께 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편도 수술 전이라 먹을 수 있는 것 다 먹어둬야지 벼르고 있었던 차라 기분 좋게 출발했네요. 게다가 돈카츠는 참 맛 없기도 힘들지만, 생각보다 맛있기도 힘든 음식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정돈>이 참 미친 가게입니다. ㄷ 가게 외관을 봤을 땐 손님이 북적일 줄 알았는데, 이날 더워서인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나오진 않았나봅니다. 다행스럽게도 웨이팅은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네요. 바깥 대기 줄은 절대 점심 시간에는 대기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여름엔 너무 더워요. ㄷㄷ 호미호식은 먹물 식빵을 잘 갈아서 빨가루를 만든 뒤에, 이 빵가루를 이용하여 만든 카츠라고 합니다. 그래서 색상이 겉이 마치 바싹 탄 것 같은 모양입니다. 사실 저 장어덮밥을 먹어보고 싶었지만, 그래도 카츠 전문점이니깐 카츠류로 시켜보기로 합니다. 흔한 일식집처럼 옆으로 나란히 앉아 먹

IT/음향/헤드셋] 오디지 무선 게이밍 헤드셋 맥스웰 X (무선헤드셋, XBOX, PS5 지원, Dolby Atmos 부분지원) [내부링크]

음향 체험은 못 참지~ 성격이라 신청은 했는데, 왜 PS용이 아니라 X-box용이 왔는지는 알 도리가 없습니다. ㅠ_ㅠ 하하... 아무튼 오디지에서 개발했다고 하는 90mm 평판 자력 드라이버라는 것을 탑재했다고 해서 궁금했던 것도 있습니다. 아무튼 혼자 살 때와는 달리 새벽에 마음껏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헤드셋이 필수인지라 점점 좋은 헤드셋을 찾게 되는데, 때마침 무선 게이밍 헤드셋으로 좋아보였습니다. 일단 X-Box 한정으로 Dolby Atmos를 지원한다고 하는데, 왜 이 녀석 한정으로 지원인지는 조금 궁금하네요. 아마 PS5는 독자적인 3D 사운드 지원이라 안되는 것 같기는 하고, PC쪽에서 되나 싶어서 해보니 되기는 했습니다. 다만 PC쪽에서 Dolby Atmos 기능을 설치해야지만 가능하기 때문에 PC에서 사용하실 분들에게는 하나의 옵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olby Atmos가 처음엔 별 것 아니지만 계속 이것에 길들여지기 시작하면 일반 사운드로 내려갈 수가 없

개봉기] 상당히 다른 맛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lt;기차섬: 탑승하세요!&gt; [내부링크]

사진을 찍다가 놀랐습니다. 넘버링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않이!? 0777번이라구요??? 않이 로터스 프로그 형님들... 그간 제가 열심히 로터스 프로그 형님들 게임을 열심히 샀다고 이렇게 저에게 조흔 번호를 보내주셨습니까? (사실 무근) 아무튼 살다살다 이런 멋진 넘버링을 받았으니 묻따않 평생 소장각이 바로 되었습니다. 어줍잖은 비닐 포장을 뜯어서 귀찮아서 거의 안하는 아스테이지 포장을 해주려고 합니다. 박스를 열면 단촐하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바로 룰북부터 환영해주는데, 정갈하게 있지 못하고 내부에 빈 공간이 많아서 정신없습니다. 게임에서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이죠? "승객"이 생겼고, 이것을 뽑기 위한 주머니가 생긴 것이 가장 큰 변화점입니다. 일단 단순 구성물로만 보자면 그렇게 많은 게임은 아닙니다. 카드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정리를 깔끔하게 하려면 덱박스 이용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펀칭 타일은 3개, 그리고 프로모용 펀칭타일까지 해서 총 4개의 펀칭타일이 들어

GBA 5월 10일 수요일 정기 모임 후기 (기차섬, 푸드체인 거물) [내부링크]

기차섬: 탑승하세요! 이날의 별점: / 3인플, 첫플 네~ 접니다! 0777번 넘버링의 소유자! 훗훗훗~ 살면서 이런 넘버링을 받아보는 날이 다 오는 군요!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게 해주십시오~ 굽신굽신~ 아무튼 전날 룰북을 읽어보는데, 제가 아는 게임과는 완전히 다른 것 같은 게임의 룰북이었습니다. 분명히 승객이라는 것도 없었고, 종료 조건도 뭔가 바뀐 것 같고... 오래전 게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무언가 완전히 다른 게임이라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카드 1장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만 남아있을 뿐, 사실상 다른 게임이라 봐도 되겠더라구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옛날 룰에 대한 옵션을 아예 제공해주지 않는 룰북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왕이면 옛날 방식으로 즐기는 법 안내도 있음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무튼 신 <기차섬>은 일단 무엇보다 카드 일러스트가 훨씬 이뻐졌고, 심지어 승객 "미플"이 생겨서 게임이 큐티큐티한 맛도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 그대로인데,

개봉기] 왜 우리 가게가 일을 잘하는데, 다른 가게가 손님이 몰리는 이유는 알 수 없는 &lt;커피 러시&gt; [내부링크]

최근에 핫한 게임 중 하나인 <커피 러시>의 개봉기입니다. 구매는 출시 때 바로 진행하기는 했지만, 뭐 언제나처럼 개봉이 늦었을 뿐... 벌써 돌려본 게임입니다. 일단 확실한 것은 게임을 참 잘 만들었습니다. 아마도 해외 수출까지 고려할만한 게임이라 생각한 것인지 국내 게임에서 흔치 않게 영문 룰북도 동봉이 되어 있었습니다. 박스는 복작대는 커피숍입니다. 보면 이탈리아식 카페 정도로 보입니다. 거기는 가보면 앉아서 먹는 곳 보다는 그냥 서서 에스프레소 한잔씩 즐기고 가는 경우가 더 많은 곳들이 많았습니다. 아무튼 이 일러를 보고 나서 드는 생각은, 일 처리를 잘할 경우 손님이 자연스레 테이크 아웃을 해서 들고 나가게 될테고 그만큼의 손님이 비게 되겠죠. 처음온 사람들뿐인 이 카페 거리에서 손님이 적은 것을 보고 여기 맛 없나보나~ 라고 생각하고 다른 카페로 간 것이다! 라는 억지 설정을 만들기에 이르렀습니다. 아무튼 이왕이면 시스템과 테마가 잘 어울릴만한 이야기라도 하나 정도는 끼어

GBA 5월 3일 수요일 정기 모임 후기 (칸반 EV, 큐윅스, 블리츠) [내부링크]

칸반 EV 이날의 별점: / 4인플 평일 모임에 대부분 박스가 큰 게임을 들고가기는 참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출근길에 조금이라도 큰 가방을 메고 탄다는 것은 정말 이래저래 민폐거든요. 그래서 매번 적당한 사이즈의 게임만 고를 수 밖에 없는 점이 아쉽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뭐랄까... 하고픈 게임이 없었어요. 꽤 많은 게임을 들고 있기는 하지만 왜 이렇게까지 돌릴 게임이 없는 것인가? 많은 여성분들이 분명히 옷이 많음에도 입을 옷이 없다고 고민하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겠죠? 그리고 큰 결심을 합니다. 혹시 비딸 게임을 에코백 같은 곳에 넣어서 갈 수 있으려나?! 하는 실험을 해보게 되었죠. 다행스럽게도 비딸 게임이 가방에 잘 들어가더라구요! 얏호! 그래서 이날은 비딸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어려운 게임을 해보지 않으신 분도 있고 해서 과연 잘 따라올 수 있을까?! 일단은 최대한 설명을 자세히 해보고 안되면 다른 게임을 하자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그나마 한분은 비

GBA 4월 26일 수요일 정기 모임 후기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 페이퍼 던전) [내부링크]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 이날의 별점: / 3인플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인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이하 <클오칼>)을 정말 오래간만에 플레이를 했습니다. 언제가 마지막 플레이였나 보니 무려무려 2020년 10월 17일입니다;; 932일만의 플레이! 와우~ 좋아하는 게임인데 왜 이렇게까지 플레이를 안했을까 싶은 의문이 들정도입니다. 일단 자주 가는 카페에 이 게임이 항시 있다보니 갖고 가야겠단 생각을 안하게 되고, 그렇다보니 매번 가져온 게임들만 플레이하게 되는 묘한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ㄷㄷ 아무튼 932일만에 한 <클오칼>은 어땠느냐? 여전히 재미있었습니다. 왜 그때의 나는 메코에 미쳐있지 않았는가?! 를 되려 되묻고 싶어질 정도입니다. ㄷㄷ 좋아하는 게임 중에서 메코가 있음에도 메코가 없는 귀이한 게임이 되시겠습니다. 매우 간단한 코어룰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은 은근히 인터액션도 있고, 깊이감도 있으면서도, 리플레이성마저도 뛰

Dead Lock의 4가지 발생 조건 [내부링크]

면접 과정에서 질문이 들어왔었습니다. 분명히 옛날에 본 적은 있지만 사실 외우고 있거나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질문이 들어와서 결국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이왕이면 이런 지식들도 알아두면 당연히 좋은 것들이니 정리를 하면 좋겠다 싶어서 정리를 남깁니다. 일단 DeadLock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교착상태라고 부릅니다. 즉, 서로가 서로를 대기하고 있다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것을 교착상태라고 부릅니다. 프로그래밍에서는 의외로 흔하게 일어납니다만, 일반적으로 게임 엔진 내에서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니 이것도 기억을 할 일이 없어서 역시나 까먹고 있던 지식이기도 합니다. 쓰레드를 신경 쓸일이 별로 없다보니... ㅠ_ㅠ 발생 조건은 사실상 4가지 유형밖에 없다고 확정이 난 부분이기도 합니다. 상호배제 (Mutual Exclusion) : 한번에 하나의 프로세스만이 공유자원을 사용함 점유 대기(Hold and Wait): 프로세스가 할당된 자원을 가진 상태에서 다른 자원을 기다림

도서/취미/도색] 수성도료 붓도색의 교과서 (피규어 및 프라모델 도색을 취한 수성도료 붓도색 교재) [내부링크]

아시다시피 저는 취미 부자였습니다. 지금은 결혼하고서 취미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ㅠ 꽤 많은 취미를 갖고 있는 축에 속하는 사람이었죠. 그리고 무엇보다 취미에 돈을 아끼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ㅎ 일단 뭐 주 취미는 사실상 게임입니다. 콘솔 게임(PS1~5, Xbox 360, GBA, PS Vita, PSP, 닌텐도 스위치, 스팀덱)까지 안 사본 콘솔이 드물 정도입니다. 그리고 PC는 항상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업뎃을 하고 있죠. 무엇보다 스팀의 라이브러리도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그래서 스팀덱을 샀거든요. IT/전자/UMPC] 스팀덱 17일부터 배송한다던 스팀덱은 온갖 난장판을 겪으며 코모도라는 회사의 이미지만 깍아먹었습니다. 게다가 ... blog.naver.com 개봉기] PS5 디스크 에디션, 듀얼 센스 블랙 PS5는 아직까지 즐길 소프트가 많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리스트업을 보면 게임이 거의 없는 수준... blog.naver.com 카드 마술을 전

변화] 23년 1~3월 변화 (영입편) [내부링크]

※ 모든 의견은 개인의 의견이고, 게임에 대한 절대적 평가는 아닙니다. 그냥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아르헨티나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아르헨티나>(이하 <아웨트>)를 하고 나니 빨리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2판>을 사야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구판)을 해보고 나니 팔아야겠단 생각이 확실히 들었습니다. 신판들은 확실히 조금 더 맛이 좋아졌더라구요. 애정이 많던 구판을 내놓기는 했는데, 이게 팔리기나 할지 모르겠네요. 천천히 가격 내리면서 내놓다보면 팔리겠죠? ㅋ 아무튼 <아웨트>는 이 삼부작을 살까말까 고민하게 만들던 저에게 바로 사야겠단 확신을 준 게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현재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뉴질랜드>도 프리오더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ㅎ 듄: 임페리움 - 불멸 분명히 받기는 했는데, 현재 어딨는지 모르는 게임 <듄: 임페리움 - 불멸>입니다. 배송 온 박스 그대로 어디 짱박아 둔 것 같은데

앞으로의 리뷰는 조금 간단히... [내부링크]

2015년만 해도 영화를 보는 것이 너무 좋았으나 영화를 너무 많이 보기만 할 뿐 정작 생산적인 무언가를 하지 않고 소비만 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주변에서 영화를 많이 보는 것을 아니 "이 영화 어때?"라고 묻는 일이 많았고, 무엇보다 "이름"을 잘 외우지 못하는 저로서는 이 질문이 꽤나 곤욕스러웠습니다. 이유인즉, 그냥 보기만 하는 행위를 했을 뿐 영화를 온전히 즐기지 못했단 생각이 든 것이죠. 그래서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한 2차 결과물을 내어보자 해서 시작한 것이 리뷰였습니다. 처음에는 짤막히 쓴다거나 스토리를 설명한다거나... 그러고보니 주변에서 흔히보던 리뷰들이랑 또 크게 다른 것 같지도 않고... 한동안은 리뷰 쓰는 재미에 푹 빠져 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는 것이 너무 즐거웠는데, 리뷰를 써야한다는 강박증이 생기다보니 종종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이 또 오게 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꾸역꾸역 써왔으나, 이제는 그것조차도 거의 안 하고 있는 상황이죠. 그

멀티스레드 프로그래밍 용어 정리 [내부링크]

하도 Unity를 오래 써왔고, 현재는 C#을 쓰다보니 기본적인 동기화 매커니즘이 어떤 게 있었는지도 가물가물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리마인드 할겸 정리를 남깁니다. 이미지 출처: mentat.h Spin Lock Spin, 즉 회전하는 식으로 lock이 풀리기를 기다리는 형태의 Lock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공유 자원이 자신에게 할당이 되기를 기다리면서 무한 루프를 도는 형태입니다. 아무래도 지속적으로 CPU를 잡고 있기 때문에 Context Switching이 일어나지 않는단 장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오래 대기할 경우에는 결과적으로 CPU 자원을 너무 오래 의미없이 먹고 있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너무 길지 않게 기다릴 경우에만 사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일반적으로는 Sleep을 이용한 루프를 이용한 Back Off 알고리즘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Critical Section 커널이 아닌 유저단에서 사용하는 동기화 매커니즘 중 하나입니다.

ECS(Entity Component System)에 대하여 [내부링크]

예전에 C++로 만들어진 엔진에서 ECS의 개념에 감동받고 직접 제작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근데 막상 질문을 받았더니 너무 정리가 안되어 꽤나 횡설수설을 하고 말았습니다. ㄷㄷ 아... 정말 나이 먹어갈수록 기억력 감퇴하는 것이 눈에 띄게 보입니다. ㅠ_ㅠ 그래서 역시나 이것도 간단히 정리를 해야할 것 같은데, 이건 당시 Unity 2018 프리뷰때 소개해주던 포스팅 글이 워낙 잘 되어 있으니 그냥 그것으로 대체하는 것이 훨씬 나아보입니다. 아무튼 ECS를 간단히 말하자면, 기존의 Object-Oriented가 아닌 Data-Oriented 방식의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을 지원하기 위한 하나의 패턴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DOTS 기술 소개: 엔티티 컴포넌트 시스템 | Unity Blog 다루는 주제 스크립팅 DOTS 공유 이번 게시물에서는 새로운 데이터 지향 테크기술 스택(DOTS) 기술 중 한 가지인 ECS(엔티티 컴포넌트 시스템)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현재까지의 개발 상황

먹거리/라멘] 무난한 맛을 가진 라멘집 &lt;류센소&gt; [내부링크]

류센소 강남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31 1층 하루는 그냥 다른걸 먹어볼까 싶어서 그냥 길을 나섰습니다. 길을 걷다가 눈에 띄는 가게가 있어서 들어가게 된 곳이 바로 <류센소>라는 라멘 전문점입니다. 이날 뭔가 국물이 좀 땡겼거든요. 좁은 도로가에 있는 가게라 가게를 알리기에는 그리 좋은 환경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가게 앞에도 주차한 차량들이 많아서 가게 세워놓은 간판을 찾는 것도 그리 쉽지 않았습니다. 환경이 이렇다보니 좋든 싫든 입간판이 필수인 것 같기도 합니다. 불법 주정차를 없애는 게 제일 베스트겠지만 100% 다 잡을 순 없으니... 가게 내부는 그리 큰 편은 아닙니다. 꽤 작은 편이고, 점심 시간 대에 갔음에도 웨이팅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2인 이상 자리에 앉을 수는 없어서 적은 인원이 앉을 수 있는 옆으로 나란히 앉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자리에는 기본적인 양념, 밑반찬, 종이컵 등의 것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저는 류센소 카라로 주문을 했습니다.

AI 개발용 언어 "모조"(Mojo) 출시 [내부링크]

"파이썬보다 3만5000배 빠르다" AI 개발 언어 '모조' 출시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파이썬보다 최대 3만5000배 빠른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 모조(Mojo)가 등장했다.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모듈러(Modular)는 인공지능(AI) 관련 개발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프로그... www.digitaltoday.co.kr python의 편리함, 그리고 C의 속도까지 갖췄다는데... 매년 쏟아져 나오는 언어 속에서 호기심은 생기지만, 파고들 시간까지는 없다보니 참... ㅠ_ㅠ

먹거리/냉면] 확실히 호불호가 강한 평양 냉면집이었던 &lt;평가옥&gt; [내부링크]

평가옥 반포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평대로 353 여기저기 지점이 많은 <평가옥> 반포점을 들렸습니다. 전날 냉면 먹는 영상을 봤더니 냉면이 너무 땡기더군요. 근처에 냉면집이 어디있나 찾아보니 그나마 좀 떨어진 곳에 <평가옥>이라는 곳이 있더군요. 역삼쪽 있을 때 회식 때 몇번 가보기는 했지만, 그땐 안주를 먹었지 냉면을 먹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메뉴판을 보기도 전에 일하시는 이모님이 뭐 드실거냐고 물어서 가격이 얼만지도 모르고 그냥 냉면 곱배기를 시켰습니다. 근데 뒤늦게 알고보니 냉면 곱배기가 1.8만원이나 하더군요; 그냥 보통으로 시킬 걸 그랬습니다. ㅎㅎ;;; 백김치, 그리고 김치가 제공이 되고, 그 외 몇몇 양념 등이 제공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반찬은 입맛을 확 끌어들이는 편은 아녔습니다. 그냥 무난! 육수는 일반적인 평양냉면의 맛 그대로였습니다. 꽤 괜찮은 평양냉면집의 경우에는 밍밍한 육수에 뭔가 다른 맛이 나는 편인데, 여기는 정통 평양냉면집이라고 봐야할지 육수에서는 전혀

건강/신발/깔창] 열성형을 통한 자가맞춤형 깔창 &lt;랩몬깔창&gt; [내부링크]

제가 꽤 자세나 여러가지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블로그를 자주 보신 분이면 아실 것 같습니다. 특히나 시다스 깔창을 자세 교정을 위해 약 3년 정도 착용하고 다녔고, 무엇보다 발 볼이 너무 넓어서 발에 맞는 스키 부츠를 찾지 못하여 스키 성형을 빡세게 하기도 했던(해당 관련 포스팅1, 포스팅2)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능성깔창에 대해서도 관심이 상당히 많습니다. 2014년즈음 건강을 크게 한번 망친 이후로 다양한 건강쪽에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의 단점은 꾸준히 케어를 받을 수 있고 당시에 25만원으로 약 3~6개월 이후에 수명이 다 되면 다시 제작을 해야하고, 다달이 자세 교정을 받는 시스템입니다. 사실 이게 절대 비싼 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굳이 따지면 꽤 저렴하지 않나 생각을 하는 편인데요. 하지만 결혼을 하고 외벌이를 하다보니 이런 것마저도 지금은 약간은 사치같은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던 중에 관심이 가는 제품이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오

개봉기] 롤앤라로 던전을 탐험하고, 던전 보스를 때려잡자! &lt;페이퍼 던전&gt; [내부링크]

원래는 좀 더 일찍 왔어야하지만 아주 조금 늦어버린 <페이퍼 던전>에 대한 데블다이스의 사과문이 들어있습니다. 워낙 이쪽 업계가 늦는게 당연하게 되어버린 요즈음이라 저는 뭐 그냥 그런갑다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신경써주는 부분은 신뢰도 측면에서는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지연에 대한 보상으로 데블다이스 1시간 무료 이용권과 쿠폰입니다. 데블다이스는 장시간 이용하기엔 보드게이머에게는 요금이 저렴한 것이 아니다보니 사실 갈 일은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쿨하게 버렸습니다;; 그리고 선주문자 특전인 몬스터 도장입니다. 일단 도장의 경우에는 뚜껑이 따로 없어서 지퍼백에 넣지 않는다면 여기저기 묻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닦아서 넣자니 따로 뭐 닦을 수 있는 무언가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특전으로 준 것 치고는 뭔가 살짝 마무리가 아쉽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어차피 비매품이고 서비스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굳이 불만을 가질만한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ㅎ 단순 롤앤라 게임이다 보니 사실 테마적으로 모험

먹거리/일식] 가성비라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가성비는 별로였던 &lt;스시롭다&gt; [내부링크]

스시롭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2길 49 스시롭다 1,2층 가게 바깥에 가게의 다양한 메뉴들을 이미지로 실어놓아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관심을 갖게할만한 요소들을 적절히 갖춰뒀습니다. 특히나 라이브 스시세트의 경우에는 1.19만원이라는 꽤 저렴한 가격입니다. 가게 내부는 꽤 고풍스럽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특히나 가게 안쪽으로는 스시를 직접 조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주방이 바로 보이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라이브" 스시라는 특징에 딱 맞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주류 메뉴판 메인 메뉴판 메뉴 구성은 다양한 편입니다. 마키, 나베, 면, 덴푸라, 그릴, 스시 등 꽤 다양하게 먹어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스시롭다 코스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처음에는 단무지, 마늘, 그리고 호박 무스 등이 제공이 되었습니다. 일단 식전으로 즐긴 호박 무스는 뭐 맛이 없을 수가 없으니 패스! 역시나 식전에 나온 계란찜입니다. 독특한 것이 계란찜안에 건조한 밥알갱이가 들어있어서 씹히는 식감이 꽤 독특했습

먹거리/음료/탄산] 배트맨 콜라, 그리고 슈퍼맨 사이다 (호불호가 꽤 크게 갈릴 맛!) [내부링크]

저는 일반적으로 보드게임에서도 신작러이고, 먹거리에서도 신작러(?) 성향이 강합니다. 무언가 매번 하는 것들 보다는 새로운 것들을 겪어보는 것들을 좋아해서 그런 것 같은데... 일단 호기심에 사본 배트맨 콜라, 그리고 슈퍼맨 사이다는... 앞으로 사먹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배트맨 콜라의 경우 콜라는 맞는데, 맛은 "하리보 콜라맛"과 같은 좀 애매한 콜라맛입니다. 이런 맛을 느끼려고 굳이 사먹을바에는 펩시나 콜라를 먹는 게 당연히 정답일 것 같습니다. 사이다도 젤리형 사이다맛과 유사합니다. 왜 이런 어정쩡한 맛에 기댄 것인지 좀 오묘합니다.

개봉기] 캄브리아기의 생물 대폭발을 직접 겪어보는 &lt;바이오스: 메가우나&gt; [내부링크]

"생명이라는 불꽃놀이" - 바이오스 메가파우나 바이오스 제네시스의 시대 끝자락에서, 박테리아로부터 새롭게 탄생한 편형충은 이제 본격적인 종들간의 생... blog.naver.com 훌륭한 까르마님의 게임 소개글도 한번 보시고 갈게요~~~~ 지난번 <바이오스: 제네시스>, 그리고 <바이오스: 메소파우나>에 이어서 3번째 게임의 개봉기입니다. <바이오스: 제네시스>에 이어 지구에 드디어 생명체가 탄생할 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 다양한 단세포 생물들이 합쳐져서 다세포 생물이 되어가는 과정, 그리고 산소 폭발 등으로 인해 산소를 매개체로 하는 호기성 생명체들이 엄청나게 많이 탄생하던 시기입니다. 생명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설렐만한 시기 그 시기의 다양한 생물종이 되어, 이제 갓 현대 생명체로서의 진화를 위한 다양한 기관들이 생겨나던 시기입니다. 그래서 각종 기관들이 생기게 되고, 이후 고등 생명체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기저 기관으로 DNA에 정착하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다양한 생태계

개봉기&간단리뷰] 크베들린부르크의 돌팔이 약장수: 연금술사 [내부링크]

언제 나오나 오매불망 기다리던 <크베들린부르크의 돌팔이 약장수>(이하 <돌팔이 약장수>)의 새로운 확장 "연금술사"입니다. 첫번째 확장인 "허브 마녀"는 마녀의 등장, 그리고 새로운 약재인 홍성목이 등장하면서 조금 더 게임에 변주를 줬습니다. 특히나 게임 중 주어지는 3개의 코인을 통해서 상황에 맞게 마녀의 능력을 쓸 수 있게 되었죠. 그리고 6짜리 호박의 추가로 게임의 플탐을 크게 늘리지 않으면서도 조금 더 운을 컨트롤할 수 있는 요소를 넣었습니다. 다만 이렇게 되면서 필연적으로 플탐이 조금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없던 솥이 넘쳐도 더 약재를 놓을 수 있는 형태의 기능이 추가가 되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플탐이 늘어난 셈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이 갖고 있는 원초적인 재미가 뛰어난 편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이번 "연금술사" 확장의 경우에는 내용물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박스가 다소 휑하게 느껴질 정도죠. 긱업 풀세트를 사용해도 원박이 된다는 이야기는 들었기 때문

개봉기] 환상의 전설! 그 잡채! &lt;트릭케리언&gt; 한국어판 [내부링크]

아시다시피 <트릭케리언>은 부제인 환상의 전설이라는 문장이 참 잘 어울리는 게임입니다. 일단 이 게임이 당시 9.9만원에 펀딩한 것도 미친 짓이고, 이후 수년간 갖은 고초를 겪은 구매자들까지 생각한다면 정말 안 나왔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게임이었습니다. 다행스럽게 별바를 거쳐 코보게가 가져가면서 죽었다깨도 나올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졌음에도 워낙 오래간 생산 준비 중이었던 제품이었죠. 아무튼 마참내 도착했습니다. 한국어판은 영문판과는 달리 저 금색 잉크는 금박이 아니라 단순 노란색 잉크라서 영문판에 비하면 임팩트가 약합니다. 으아아아아아아~~ 않이... 왜 이렇게 오탈자가 많은겁니까? ㄷㄷ 스티케리온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오탈자가 많아서 참 씁쓸합니다. 그래도 참조표에 오탈자가 없는 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여기 오탈자 있으면 정말 뭔가 마음이 아픕니다. ㅠ 수련서는 그간 원재료값 상승 덕분일까요? 기존에 있던 영문판에 비하면 종이의 질이 다운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너무 쉽사

GBA 4월 30일 벙개 모임 후기 (부동산 거물: 첫번째 도시, 커피러쉬, 리인포스먼트, 우드크래프트, 문명의 시대, 은하의 시대) [내부링크]

부동산 거물: 첫번째 도시 이날의 별점: / 3인플 전략 게임인 것 같은 파티 게임 같은 전략 게임인 <부동산 거물: 첫번째 도시>(이하 <부동산거물>)을 간만에 플레이했습니다. 이날 오시는 분 중에 이 게임을 해보고프다는 분이 있어서 그간 미루고 미루던 일을 했습니다. 짜잔~ 바로 <버라지> 3D 맵박스에 혹시나 <부동산거물>이 들어가는지 확인을 해봤는데... 귀신같이 보드판 사이즈가 너무 딱 들어맞아서 원래 이 게임 박스인가 하는 생각을 가질만큼 딱 들어맞더라구요. 아무튼 부피를 거의 1/3 가까이 줄였습니다. 이로써 자주 들고다니며 할 수 있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메이지나이트 UE>에 이어서 두번째로 박스를 줄인 게임 중 하나입니다. 이날은 보드판은 랜덤으로 세팅하고 게임 진행을 했습니다. 중간에 에러플을 할 뻔 했으나 다행스럽게 바로잡고 잘 진행했네요. 역시나 "참조표"의 필요성을 또 한번 절실히 느꼈습니다. 하지만 나는 안 할 게 너무 뻔해서 참 할 말이 없습니다. wo

먹거리/삼겹살] 독산동 화포집 (무난한 삼겹살집) [내부링크]

화포집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122길 20 지상1층(독산동) 얼마전 포스팅한 <옛마을>이라는 곳도 삼겹살이 맛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 아쉬운 것이 조금씩 있는 곳이었습니다. 무언가 저와 와이프의 기대를 좀 더 명확히 충족시키는 곳이 없을까가 매일 고민입니다. 하루는 데이트를 하려고 먹거리 시장 골목으로 들어갔다가 새롭게 오픈한 가게가 있어서 먹으러 들어간 곳이 오늘 소개할 <화포집>입니다. 가게는 외부에서 내부가 훤히 보이도록 전면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가게는 전체적으로 황색광을 사용을 했고, 전반적으로 가게 내부가 무척 밝은 편에 속합니다. 오픈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던 때였고, 가게 내부에 테이블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약 12테이블 정도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메뉴는 고기, 식사, 그리고 마실 것들이 있습니다. 여기는 다행스럽게도 후식 냉면을 팔고 있습니다. 저와 와이프 둘 다 고기를 먹을 땐 꼭 냉면이 있어야 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지난번 <옛마을> 보다는

개봉기] 생태계의 자그마한 유기체가 되어 최대한 많이 자손 번식을 하는 게임 &lt;바이오스: 메소파우나&gt; [내부링크]

추후 개봉기에서 다룰 <바이오스: 메가파우나>의 입문게임으로 나온 <바이오스: 메소파우나>입니다. 이 녀석은 메가 파우나의 시스템을 좀 더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룰북은 절대 그렇지 아니합니다. 바이오스 연대기에 포함이 되지 않는 외전격 게임입니다. 전반적으로 많이 간소화가 된 게임입니다. 저의 경우 까르마님을 통해 <메소파우나> → <메가파우나> 순으로 배워서인지 오히려 게임 룰을 숙지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박스를 열면 언제나처럼 꽤 가득찬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전갈형 곤충이 떡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곤충인지 아닌지 애매하게 생겨먹은 녀석이라... 꼬리는 전갈 같은데 머리와 다리는 곤충이고... 뭐 상상 속의 동물이니 어떻게 생겨먹든 무슨 상관이람?! 으로 넘어가봅니다. 그리고 이 게임도 역시나 룰북이 2권으로 두껍게 만들어져있습니다. 재미난 점은 <메가파우나>의 외전인데 <메가파우나>와 같이 할 수 있는 규칙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2개의 게임

먹거리/음료/에너지음료]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 선라이즈 (개인 취향으로는 가장 별로였던 몬스터) [내부링크]

언제나처럼 편의점에 뭐 마실 것 없나 들락거리러 들어갔더니 신제품이 보였습니다. 저는 몬스터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요즈음엔 카페인을 줄이려고 예전보다는 먹는 횟수를 줄이고 있습니다만... 신제품은 언제나 못 참는 편입니다. 아무튼 이번 제품은 오렌지색 제품으로, 아마도 오렌지 맛이 나지 않을까 하는 유추가 가능한 패키징을 갖고 있습니다. 요즈음 유행하는 Zero Sugar입니다. 칼로리는 10kcal로 울트라 제품군 다운 칼로리량입니다. 몬스터 다이어트라는 것도 있다던데, 정말 가능할 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과도한 카페인 섭취가 뒤따르니 좋을 것 같지는 않네요; 일단 맛에 대해서 평가를 하자면, "오랑지나"와 유사한 맛입니다. 오랑지나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맛을 갖춘 몬스터 제품일 것 같네요. 저는 뭔가 좀 아쉬운 오렌지 맛이라 사실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앞으로 이 제품은 사실 사먹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ㅎㅎ

후기] GBA 4월 29일 토요일 정기 모임 후기 (트릭케리언, 크베들린부르크의 돌팔이 약장수, 커피러쉬, 티펜탈의 선술집) [내부링크]

트릭케리언 CE 이날의 별점: / 3인플, 여명기 확장 끔찍한(?) 혼종으로 만들어버린 <트릭케리언>(이하 <트케>)을 처음으로 돌려보았네요. 제 혼종은 킥스판 특전인 영문 보드판(양면으로 밤 & 낮이 있음), 여명기 기계와 메탈 코인, 그리고 샤드 주머니, 그리고 메탈코인 구성으 추가로 있습니다. 그리고 박스에 UV 인쇄, 그리고 넘버링 등이 있어서 한국어판과는 좀 다른 구성입니다. 영롱한 메코 아무튼 이날 처음 해보시는 분이 한분 계셔서 룰 설명을 드렸습니다. 근데 <트케> 설명도 설명이 누적되다보니깐 점점 더 룰 설명 시간이 줄어듭니다. 그러면서도 효과적으로 내용을 전달하고 있는 것 같네요. ㅋㅋ 아무튼 이번에는 처음으로 과학 여명기를 끼고 게임을 진행했는데, 게임을 하다보니 능력을 쓸 일이 정말 단 1도 없어서 단 한번도 사용을 하지 않았네요. 이럴거면 그냥 아카데미 확장도 끼고 할 것을... 아무튼 언제해도 재미있는 <트케>입니다. 다만 최소 플탐이 최소 3시간은 잡아야

생활/건강] 엔티 스마트 스팀 족욕기 (가성비 괜찮은 발건강을 위한 족욕기) [내부링크]

발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신체의 부위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발의 건강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무엇보다 발에 각질이 많고, 발에 굳은 살도 많은 편입니다. 그렇다보니 발이 쉽게 건조해지는 편이라 족욕을 꾸준히 하려고 하는데, 물을 떠다놓고 족욕을 하는 게 제일 베스트이기는 한데 물의 사용량도 많고 실제로 불편한 것도 있다보니 잘 안하게 됩니다. 그래서 족욕이 쓸만한 게 없을까 뒤져보다가 구매한 내돈내산 족욕기 구매 후기입니다. 사용한지는 약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일단 생각보다 작으면서, 동시에 생각보다는 또 큽니다. 세수대야에 적당한 온도의 물을 떠다놓고 하던 것에 비하면 그래도 적어도 3단계 뿐이기는 해도 온도 조절이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나쁘지 않은 제품입니다. 제품 설명서는 크게 읽을 것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제품의 사용 방법이 워낙 쉽기 때문에 이걸 뭐 더 설명하고 말 것도 없습니다. 그냥 버튼 누르고 물 채우고 물 비우는 방법만 안다면 누구나 쓸 수

개봉기]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2판 - 북부행 철도 [내부링크]

뭐야.. 왜케 싸!? 하고 본판도 없는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2판>(이하 <신웨트>)의 확장 <북부행 철도>부터 먼저 구했습니다. 하지만... 며칠 뒤 <신웨트>도 최저가는 아니지만 1만원 정도 싸게 올라와서 그냥 같이 질러버렸습니다. 이로써 <신웨트>풀 세트를 모으게 되었네요. 이제 적절한 오거나이저를 찾아볼 때인가? ㄷ 확실히 일러가 산뜻(?)하게 바뀌니 완전히 다른 게임처럼 보입니다. 어디 웹툰 표지 사진들마냥 남자 3명 얼굴이 떡하니 박혀 있던 구판에 비하면 전체적인 디자인이 많이 좋아졌어요. 무엇보다 룰 개선도 있어서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아르헨티나>한 뒤에 한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은 뭔가 심심했거든요. 확실히 개선이 되니 조금 더 게임이 재미있어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계속 사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이때다 싶어 질렀습니다. 룰북과 참조표가 차례대로 들어있습니다. 기존과 달리 추가된 룰이 있어서 룰북은 한번 쭈욱 훑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보

먹거리/주류] 세계주류품평회 3관왕에 빛나는 성수주조장의 2가지 막걸리, 비상9 & 존버 1925 [내부링크]

예전에 어떤 분이 막걸리들이 꽤 맛있다고 이것저것 추천을 해주셨는데, 우연찮게 광고가 떠있길래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구해본 것은 일단 2개! 비상9 막걸리 일단 먼저 시도해본 것은 "비상9"(비상구) 막걸리입니다. 도수는 9도입니다. 페트의 라벨 디자인은 다소 호불호를 타지않을까 싶은 느낌이 듭니다. 일단 나이가 있는 분들에게는 먹힐만한 디자인은 아닌 것 같고, 요즈음 절므니 감성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40대인 저에게 먹힐만한 감성은 아닌 것 같습니다. ㄷㄷ 좀 더 유머러스하거나 좀 더 그림을 잘 그리시는 분을 섭외했음 싶습니다. 상품 페이지의 정보를 보면 요즈음 트렌드인 낮은 도수를 맞추기 위해 9도 정도로 도수를 떨어트리고, 거기에 추가로 단ㅁ사을 조금 넣은 것이 독특합니다. 게다가 이 단맛도 성분표에 나와있듯이 저렴한 아스파탐이 아니라 조금 더 고오급 재료인 프락토올리고당이 들어갔습니다. 네이밍은 비상구(Exit), 그리고 비상(飛上)이란 뜻도 있다고 합니다. 거기다

먹거리/돼지고기] 옛마을 (두툼하고 맛이 풍부한 돼지고기 맛집) [내부링크]

옛마을 구로디지털역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시흥대로 558 1층 첫회사 다닐 때 알고지내던 이사님이 추천해주셨던 돼지고기 집입니다. 이상하게 돼지고기가 맛있는 곳을 찾기가 참 어려운데, 여기는 사장님이 맛있는 고기가 먹고 싶어서 차리신 곳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삼겹살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기에 괜찮은 집입니다. 구로 디지털 단지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어서 일단 접근성은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가게 내부도 그리 작은 편은 아니라서 단체 회식도 하기 좋은 곳입니다. 메뉴는 돼지고기집답게 많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소갈비살이 껴있는게 약간 이색적으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특히나 파김치의 경우 사장님 부모님께서 만드신 것으로 상당히 맛이 있는 편입니다. 독특하네 큐민가루에도 찍어 먹는 것을 추천하는 곳입니다. 고기를 가게에서 구워주시는 스타일입니다. 바쁜 경우에는 조금 응대가 늦어질 수 있겠지만 고기가 워낙 두둠해서 익는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기 때문에 조바심 내지 않고 기

개봉기] 지구에서의 생명체의 태동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게임 &lt;바이오스: 제네시스&gt; [내부링크]

"생명이라는 공든 탑" - 바이오스 제네시스 바이오스 제네시스. 여기서 "제네시스"는 성경의 첫 권인 창세기를 뜻하는 말이지요. 생명의 시... blog.naver.com 까르마님의 아주 훌륭한 게임 리뷰가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훌륭하디 훌륭한 리뷰 보러 가시면 흥미가 생기실 것 같습니다. 저는 어릴 적 꿈이 곤충학자, 고생물학자였던만큼 이런 류 테마 너무 취저입니다. 게임이 아무리 망테크를 타더라도 말이죠. ㅋㅋㅋ 아는 분을 통해서 바이오스 4신기 중에서 3신기만 먼저 구했습니다. <바이오스: 제네시스>, <바이오스: 메가파우나>, 그리고 못 구한 <바이오스: 오리진스>까지가 생명체 연대기 3부작 게임으로 필 에클룬드라는 호불호 크게 타는 작가의 게임입니다. 그리고 외전격인 <바이오스: 메소파우나>라고 <바이오스: 메가파우나>의 미니 버전도 있습니다. 게임은 전반적으로 전문 지식으로 가득찬 내용물이 잔뜩이지만, 실제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크게 끼치지 않는 읽을거리(Flavour

마블스냅/덱소개] 버리기 덱, 히트몽키 활용한 저코스트 회수덱(바운스덱), 그리고 필드 장악을 통한 마이너스덱 [내부링크]

한동안 메타에 적응 못하고, 어떤 덱을 해도 재미가 없어서 미션도 잘 안하는 둥 게임을 거의 안했습니다만... 최근에 정말 할 게임이 없다고 생각해서인지 다시 나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가아끔 미션이 2개 날아가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웬만해선 6개가 넘지 않도록 점심 먹고 산책하면서 즐겨주고 있습니다. 첫번째 소개할 덱은 버리기 덱입니다. 모독이 나왔을 때 어떻게 쓸일이 없을까 한참을 고민하면서 여기저기 커뮤니티에 있는 덱들을 참고하면서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덱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버리기 덱은 최대한 버릴 수 있는 카드들이 나와줘야 하기 때문에 "아메리칸 차베즈"를 넣어줬습니다. 이 덱에서의 핵심은 덱의 이름에도 적혀 있지만, 컬렉터, 모비우스, 그리고 드라큘라입니다. 바로 이 핵심 카드 3장이 어떻게 뽑히느냐에 따라서 운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일단 모비우스는 기본적으로 무조건 내리면 좋습니다. 특히나 스웜의 존재 때문에 꽤 많이 카드들을 버릴 수 있기 때

개봉기] 리인포스먼트 (Reinforcements, 증원) [내부링크]

박스의 상단과 하단입니다. 근데 좀 재미있게도 좌측이 박스의 하단이고 우측이 박스의 상단이라는 점 정도일 것 같네요. 아무튼 박스를 열어보면 "카오스 모드"라는 것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종이 뒷면에는 실제 룰을 설명하고 있기는 한데, 일반적인 게이머들에게는 카오스 룰을 들이밀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킥스 당시에는 룰이 재미있어 보여서 산거였는데, 이 녀석도 2년 조금 넘겨서 받았네요. 그리고 다시 룰북을 읽어보니 왜케 재미없어보이는지;; 큰일입니다. ㄷ 카드 2벌, 그리고 카오스모드 룰북용 종이 하나, 그리고 룰북이 들어있습니다. 타블루를 빌딩하는 스타일의 게임으로 약간의 블러핑과 함께 상대방과의 인터액션이 있는 게임입니다. 근데 뒤늦게 생각해보니 이 게임 다인플보다는 2인플이 좀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일단 게임을 돌려봐야 알겠죠. 구매는 골드 에디션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좌우에 저렇게 금박이 입혀져 있습니다. 근데 이런식으로 좌우 금박이 들어간 카드는 일반적으로

수면 다원 검사 후기 [내부링크]

베개, 매트리스, 자는 자세 등등 제가 잠에 대해 나름 진심입니다. 옛날에는 무조건 머리대고 잠들면 잘 자는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게 꼭 무조건 잠을 잘 자는 게 아니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때부터 이것저것 다양한 것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와이프와 결혼을 하고, 코시국이 찾아오면서 제 운동량은 100에서 갑자기 0에 가깝게 수렴을 해버리는 통에 살이 10kg 가까이 쪘습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찾아온 합병증 같은 녀석이 바로 코골이, 그리고 수면 무호흡증입니다. 점점 더 심해진다는 아내의 증언, 그리고 무호흡증은 저도 걱정이 되는 부분이기에 병원에 들려서 검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일단 코는 몸 안쪽으로 비중격 만곡증이 있어서 바로 잡아주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혓바닥쪽이 너무 두툼해서 혓바닥도 자르면 더 좋아지겠지만 아직까지는 수술에 부작용이 많아서 추천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신 아쉬운(?)대로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 편도를 적출하기로 이야기가 진

한글화를 또 하는 중... (feat &lt;바이오스: 제네시스&gt;) [내부링크]

지난번 빡세게 Unsettled의 기본행성까지 한국어화를 진행했었습니다만... 결국 한국어화해서 게임 한번 안 돌려보고 지쳐서(?) 팔아버렸습니다. 아무튼 이로써 4번째 한국어화를 진행한 셈이네요. 다만 자료는 만들다 만 상태라 공개까지는 안 이어지고 결국 묻혔습니다. 이렇게 <프로디갈 클럽>, <홈스테더스>, <소서러 시티>, 그리고 <언세틀드>가 있습니다. 아직까지 제대로 유통이 되고 있는 자료는 <소서러 시티> 하나 뿐이지 않을까 싶네요. <프로디갈 클럽>은 제가 공유를 ㅄ같이 하는 바람에 자료가 소실이 된 셈이고, <홈스테더스>는 너무 저퀄이라 다시 만드려고 한 것이 벌써 3년째 안하고 있고... 그리고 결국 끝까지 진행하지 못한 <언세틀드>의 잔해(?)만 남았습니다. ㄷㄷ 그리고 이번에 5번째로 몇몇 분들의 자그마한 도움을 받아가며 5번째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 게임은 바로 <바이오스: 제네시스>!! 아직 게임을 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까르마님이 지금까지 소개해

먹거리/일식] 낙원테산도 (일본식 경양식, 오믈렛) [내부링크]

낙원테산도 용산아이파크몰점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6층 내부 전경 용산 매표소로 가는 길에 있는 <낙원테산도>입니다. <낙원타코>와 같은 낙원 그룹에서 만든 프랜차이즈 음식점 중 하나입니다. 일본식 경양식, 그리고 역시나 일본식 오믈렛을 파는 집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낙원타코>는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영등포에 있는 <낙원테산도>를 갔을 때에도 꽤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딱히 먹을 거 없나 둘러보다가 내키는 게 없어서 여기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일단 기본 상차림은 숫가락과 포크, 그리고 물컵, 물병이 준비가 됩니다. 그리고 요즈음 대세인 태블릿을 통한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장점은 이미지까지 같이 나와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느긋하게 이야기를 나눠서 주문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게다가 혹여라도 사람을 대하는 게 껄끄러운 사람들에게도 직접 대면하지 않고 주문을 할 수 있으니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식이 아닐까 싶네요. 메뉴는 예전에 가봤던 지점에서 크게 달라

먹거리/피자] 스폰티니 (독특한 이탈리아식 조각피자) [내부링크]

스폰티니 강남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442 1층 처음 방문했을 때 조각 피자를 팔길래 피자가 작을 것이라 생각하고 2조각과 함께 맥주를 주문하는 패기를 부렸던 <스폰티니>입니다. 밀라노에서...?! 물질 전송장치가 벌써 개발이 된 것인가?! 점심 시간에 혼자 나와 맥주 한캔 즐기는 도시 남자의 여유로움~!!! 왼쪽은 너무 신난 티가 많이 났... 가게 내부는 적절한 사이즈입니다. 강남이라는 지리적 조건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생각보다 큰 편입니다. 그럼에도 점심시간 즈음 가면 항상 사람들이 득실거리는 곳입니다. 어...?! 어.......?! 어!!!? 너무 크잖아. ㄷㄷ 피자 한조각이 나왔는데 너무 두껍고 큰 사이즈에 많이 깜짝 놀랐습니다. 아직 나머지 한 조각이 나오기 전인지라 부리나케 카운터로 가서 나머지 한조각은 포장을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네요;; 그렇게 두번째피자까지 등장을 했습니다. 포장 안하고 그릇채 2개 받았으면 이상한 놈으로 취급 받았거나 대식가로 취급 받았을 것

먹거리/건강/보조제] 웰릿 슬리피움 (숙면을 위해서 선택해본 수면 보조제) [내부링크]

저는 항상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것이 건강하게 사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하는 스타일입니다. 적어도 1, 2번은 무척 잘 지키고 있는 편입니다만, 3번은 항상 안 지켜지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코시국으로 확찐자가 되었고, 평소에 잘 타던 자전거를 안 타면서부터 운동 부족으로 근육량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코골이도 심해졌고, 최근에 비중격 만곡증이 있는 것도 알게 된 상황입니다. 여러 요인들이 겹쳐(혓바닥 뿌리가 너무 비대하고, 비중격 만곡증에, 이차 부정교합 등등) 결국 코를 골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죠. 그렇다보니 근래 1년은 수면 무호흡증도 생겼다고 와이프가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그렇다보니 더더욱 수면이 신경이 쓰여서 수면 다원 검사도 받고,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갖춰져서 실비 청구까지 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서 5월에 수술을 받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수면의 질이 좀 더 나아지겠죠? 하지만 이렇게 알아보기 전에 저보다 더 숙면을 못

생활/가방] NIID Cache & NIID Cache Lite [내부링크]

저는 사실 와디즈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펀딩을 위한 페이지들보다는 그냥 외국에서 물건을 공구하는 용도의 프로젝트들이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번에 소개할 가방도 사실상 공구하는 용도의 페이지로 쓰였습니다. 가방의 경계를 깬 완전히 새로운 슬링백+더플백! | NIID CACHE 하이브리드 크로스백 하나로 10억원이 넘는 펀딩! 일상엔 슬림한 13리터 슬링백, 여행이나 아웃도어에는 36리터 대용량 더플백으로 변신! 세상에 없던 놀라운 경험을 만나보세요 www.wadiz.kr 저를 정말 많이 아시는 분들은 저에게 가방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고 계실 듯 싶습니다. 단지 펜 하나만 들고다녀야하더라도 전 무조건 가방을 메고 다닙니다. 특히나 어느 순간부터는 가방에 항상 우산, 그리고 책 또는 게임기가 들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보드게임 모일을 갈 때도 가방의 역할은 무척 중요하죠. 적어도 30x30짜리 게임 하나 정도는 들어가는 가방들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

GBA 4월 18일 화요일 벙개 후기 (바이오스: 메가파우나, 하이 프론티어 포 올, 블랙 프라이데이) [내부링크]

블로그 이웃이신 까르마님의 은총이 내려오는 날이라 연차까지 쓰고, 다른 모임원 한분과 함께 게임을 하였습니다. 평소 접하기 힘든 게임들이 돌아갈 예정이라 기대 중인 하루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하루였네요. 정말 간결하고 깔끔하게 룰 설명해주신 까르마님께 무한 영광!! 바이오스: 메가파우나 이날의 별점: / 3인플, 첫플 예전에 까르마님께 게임을 배워보고 바로 빌렸던 게임 <바이오스: 메소파우나>(후기 첫번째, 그리고 두번째, 이하 <메소>)와 같은 라인의 조금 더 본격적인 게임 <바이오스: 메가파우나>(이하 <메가>)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박스는 조금 많이(?) 커졌고 내용물도 많아져서 좀 더 본격적인 게임이 되었더군요. 게다가 기본 매커니즘은 또 <메소>와 거의 동일해서인지 룰을 이해하는 게 무척 쉬웠습니다. 무엇보다 너무 어려운 게임을 2점대 게임 설명하듯 해주시는 까르마님 덕분에 너무 편하게 즐겼습니다. ㄷㄷ 저도 룰을 안 까먹어야 할텐데, 오래간만에 설명할 때

개봉기] 튜링머신 (디덕션 추리 게임! 소싯적 야구 게임의 업글 버전!) [내부링크]

앨런 튜링은 현대의 컴퓨터 구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사람 중 한명입니다. 특히나 튜링 테스트라고 불리는 것을 만들었는데, 이는 현대에 머신러닝, 딥러닝이 활발해지면서 다시 한번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아무튼 그런 튜링의 "검증기"(테스트 머신)을 통해 기계에게 질의응답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도출해내는 과정을 보드게임으로 옮겨놓았습니다. 아무튼 워낙 평가가 좋았던 게임이라 그냥 별다른 의심없이 바로 구매했습니다. 심지어 룰이라고는 읽어보지도 않고서... 아무튼 그렇게 3인 원정대를 만들었네요. ㅎㅎ; 구매 제품 구성은 본 게임 1개, 그리고 추가 문제집이 적혀 있는 책자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 추가 문제집은 이후에 구매할 때도 제공이 될런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박스 전면에는 구멍이 슝슝 뚫려있습니다. 당시에는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기록을 했고, 테이프 같은 곳에 구멍이 뚫려있고, 이를 통해 논리회로 등을 구현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적절한 프로그래밍이 가능하였습니다.

GBA 4월 12일 수요일 정기모임 (붉은대성당, 튜링머신, 어스) [내부링크]

붉은 대성당 이날의 별점: / 4인플, 계약자 확장(첫플) 작은 박스 안에 가득찬 컴포, 그리고 부피대비 훌륭한 재미를 선사하던 론델 게임 <붉은 대성당>의 확장을 누군가 갖고 오신 덕분에 마참내 해볼 수 있었습니다. 본판의 경우 플레이가 누적될수록 깊이감이 부족하여 좀 아쉬웠던 게임인데 확장은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매번 확장을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확장을 만드는 것은 참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너무 나가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적게 나가면 이게 확장이냐 싶은 경우가 많거든요. 확장으로 완벽해지면 그건 그거대로 뭔가 찝찝함이 남습니다. 그러면서도 또 풀확병은 있다보니 일단 다 사는 편인데... 아무튼 <붉은 대성당>의 확장의 경우에는 개인판이 확장되고, 동시에 새로운 계약 보드가 추가가 됩니다. 그러면서 할 수 있는 액션이 조금 더 늘었어요. 기존에 할 수 있던 A~C 액션에 추가로 D액션까지 생겼다보니 게임이 조금 더 길어졌습니다. 근데 여기서 한가지 딜레마가 생겼습니다

완료] Svelte 튜토리얼 페이지 완료 [내부링크]

집에 이미 Svelte and Sapper In Action이라는 책이 있는 상태이지만 시간 관계상 다 읽지 못했는데, 아예 실습을 하면서 따라할 수 있는 Svelte Tutorial Page가 있으니 반나절만에 어느 정도 습득을 하는 게 가능했습니다. 다만 기본적인 JS에 대한 개념은 있어야 따라갈 수 있기 때문에 아예 기초 지식이 없다면 튜토리얼도 따라가기는 힘들 것 같네요. Svelte tutorial Introduction / Basics svelte.dev 스벨트 앤 새퍼 인 액션 저자 마크 볼크먼 출판 한빛미디어 발매 2021.07.19.

크로스 플랫폼 개발 때문에 보고 있는 Rust 튜토리얼 페이지 소개 [내부링크]

들어가기에 앞서 - The Rust Programming Language 들어가기에 앞서 항상 그렇게 명확지는 않았지만, 러스트 프로그래밍 언어는 근본적으로 권한 분산 에 관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떠한 종류의 코드를 작성하는 중이던 간에, 러스트는 여러분에게 더 멀리 뻗어갈 권한을 주어,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분이 전에 했던 것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프로그래밍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예를 들어, 메모리 관리, 데이터 표현, 그리고 동시성에 대한 저수준의 디테일을 다루는 “시스템 레벨”의 일을 해보세요. 전통적으로, 이 프로그래밍 영역은 신비로운 것으로 보이고, 이 영역의 악명높은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rinthel.github.io 누군가가 빠르기 맛뵈기로 볼 수 있도록 Rust도 튜토리얼처럼 만들어놓은 페이지가 있어서 이걸로 최근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것도 그리 길지 않은 튜토리얼이기 때문에 반나절이면 다 볼 것 같네요. 확실히 예전에 비해 세상이 참 좋아졌다고 느껴집

개봉기] 어스 (오거나이저, 매트 5개 포함) [내부링크]

어… 오거나이저랑 매트는 왜..샀을까요? ㅋㅋㅋ 습관(?)의 무서움인가? ㄷ 아무튼 같이 구매한 사람이 있어 어째꺼나 2세트! 아무튼 구매한 구성은 위와 같습니다. 본품인 게임, 매트 5개들이, 오거나이저, 구디즈까지 구성입니다. 매트 박스는 주변을 따라서 4계절을 뜻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사실 매트가 없어도 크게 상관이 없는 게임입니다. 이유인즉, 카드를 자주 내리고 올리지는 않거든요. 게임을 해보고 나니 굳이 필요없다 싶고, 이미 있으니 그런갑다 하는 수준입니다. 참고로 오거나이저가 있다면 일반적으로는 박스 안에 수납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약간의 꼼수를 쓰면 함께 수납은 됩니다. 구디즈에 들어있는 요소들입니다. 계절 카드, 토양 토큰(종이 토큰보다 딱히 나은점이 없습니다;;), 플레이어 점수용 목재 나뭇잎 토큰, 그리고 선마커로 추정되는 인쇄된 목재 토큰이 들어있습니다. 전면의 아름다움에 비해, 후면은 약간 촌스럽습니다. 어쓰는 마지막날까지 넣을까말까 고민만하다 보니 결국 이

C++] 최대공약수 구하기 [내부링크]

최근 프로그래머스에서 알고리즘 풀이를 차근차근해보고 있습니다. 뭔가 자극이 될만한 게 없을까 싶어서 시작한 저만의 프로젝트인 셈인데, 일단 쉬운 것부터 하고 있는 중인데, 중간에 턱 막히는 게 나옵니다. 최소공배수와 최대공약수를 구하라니... 워낙 일상에서 이 두가지 수를 구할 일이 없다보니 어떻게 하는거였지?! 하는 대략 멍함부터 오게 됩니다. 하지만 알고리즘은 항상 제일 단순한 것부터 시작이죠. 검색하면 많은 자료가 나오겠지만, 간만에 연습할겸 차근차근해보자는 마음에 시작했습니다. #import <iostream>; // @C++20 //#include <iostream> int GCD(int a, int b) { int result = 1; int range = min(a, b); for(int i = range; i >= 1; --i) if(a % i == 0 && b % i == 0) return i; return 1; } int main() { int a, b; std::

먹거리/강남&신논현] 육개옥 (맛이 깔끔하고 좋은 육개장&온반집) [내부링크]

육개옥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167 와이프랑 식장을 보러다니다가 회사 근처까지 흘러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근처 뭐 먹을게 없을까 싶어서 찾다가 열려있는 가게가 몇 없어서 겨우 찾아온 가게입니다. 하지만! 맛집이어서 놀랐네요. 간판은 바깥쪽에도 나와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유료 주차장이 바로 앞에 있어서 주차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식사 메뉴는 진짜 간단하게 육개장, 온반 뿐입니다. 오히려 안주류가 더 많습니다. 특히나 트러플 계란후라이는 뭐길래 3만원이나 하는 것인지 의문만 남긴 채 몇달째로군요. 언제 술한잔 하러 가보고 싶습니다. ㅎ 가게 내부는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습니다. 밑반찬도 무척 단촐하게 제공이 됩니다. 한우 육개장입니다. 일단 고기는 대단히 연하고, 붉은 색에 비하면 의외로 맵지는 않습니다. 칼칼한 맛을 기대한 것에 비해 의외로 맛이 부드러워서 놀랐습니다. 그러면서도 개운한 맛이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거리가 좀 있지만 날씨 좋으면 여기까지 와서 점심을 먹어보고

4400모 절개&비절개모발이식 수술 후기, 그리고 2주 간의 기록 [내부링크]

Previously on my Hair... 탈모로 인한 모발 이식 방법 상담 후기 저는 살면서 머리를 감고 말려본 적이 없습니다. 또한 온 몸에 털이 많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기로는 집안... blog.naver.com 워낙 상담도 깐깐하게 잘 해주셨고, 저의 수많은 호기심을 짜증 한번 없이 다 받아주신 덕분에 저는 오히려 믿음을 갖고 수술 날짜를 잡게 되었습니다. 토요일밖에 시간이 되질 않아 토요일로 잡았고 오전부터 오후까지 이뤄지는 수술이라고 하셨습니다. 병원 관련 포스팅들은 법적인 이유로 병원명이 노출이 안되니 정확한 정보를 얻기는 힘들었지만, 영업해온 기간, 그리고 티비에 꽤 많이 출연하신 담당 선생님 등등 믿음이 갈만한 요소가 많아서 바로 수술 날짜를 잡지 않았나 싶습니다. 참고로 지난번 상담 때 이야기를 적었지만 저는 4000모 정도 이식을 해야하고, 비절개모발이식, 그리고 절개모발이식 두가지를 모두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수술 받기 하루 전날의 제 정수리. ㅠ_

GBA 4월 8일 토요일 정기모임 후기 (텐페니 파크, 어쓰, 미드가르드의 약탈자, 픽토매니아, 섀도우 킹덤즈 오브 발레리아, 가이아 프로젝트) [내부링크]

텐페니 파크 이날의 별점: / 3인플 이안 오툴 형님 덕분에 국내에서는 인기가 많이 식어버린 방상 투드레 형님의 일러가 매력 포인트인 게임 <텐페니 파크>가 돌아갔습니다. 한국어판이 나온 기념으로 누군가 갖고 오셔서 간만에 돌려보았네요. 보드판 1개로 정말 알뜰살뜰하게 놀이기구를 4개나 잘 욱여넣으며 이쁘게 스타트를 한 덕에 수월한 플레이가 진행된 것 같습니다. 폴리오미노 스타일류의 게임 중에서는 준수한 재미를 보장하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5번의 라운드 중 매 라운드 최소 3번의 액션(상황에 따라 4번)을 하게 됩니다. 15번의 액션 동안에 놀이공원을 짓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기본적인 재미는 충분한 게임입니다만, 뭔가 더 잡아끄는 매력은 없기에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혹여나 집이 업글이 된다고 해도 게임 구매 기준이 지금과 유사하게 이어질 것 같네요. 어쓰 이날의 별점: / 3인플 일단 간단한 비유부터 먼저 하자면 <윙스팬> 지구버젼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

GBA 4월 5일 수요일 정기모임 후기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티츄) [내부링크]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이날의 별점: / 4인플, 북부확장 포함 사진 출처 : 보드게임긱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이하 <구웨트>)를 돌린지 꽤 되어, 이제 막 전략 게임 돌리는 재미를 느끼는 멤버가 있어서 소개도 할 겸 챙겨갔습니다. 오래간만에 돌리는지라 설레는 마음에 게임을 시작했는데, 일단 게임이 끝난 뒤의 소감은... 응?! 이 게임 이렇게 올드했던가?! 아마도 최근에 <그웨트: 아르헨티나>(이하 <아웨트>)를 돌려본 뒤라 더더욱 그렇게 느낀 것 같습니다. 일단 몇몇 없느니만 못한 기능들이 있는데, 이것들이 아쉽게 다가왔습니다. 특히나 교역소가 너무 좋아서 사실 다른 능력들이 찬대받는 등 이제 정말로 2판을 살 때가 되었구나~ 하고 느끼는 부분이었습니다. 확실히 <아웨트>가 너무 잘 만든 후속작 같습니다. 약간의 밸런스 조절을 거친 <그웨트 2판>이 궁금해지고 있어서 조만간 구매를 하게 될 것 같아요. 그 전에 먼저 <구웨트>부터 팔아치워야 할 것 같네요. 아무튼 이날은

C#] 프로그램 종료시 무언가를 실행해야 할 때 (AppDomain.CurrentDomain.ProcessExit) [내부링크]

Static Class를 만들어두고서 Log를 쌓게 해놓았습니다. 그래서 잘 사용은 하고 있습니다. 콘솔에도 출력하거나, 파일 출력을 하거나, 아니면 또 다른 출력 방식을 통해 출력을 할 수 있도록 심플하게 만들어 둔 상태입니다. LogHelper.Log(~~~) 이런 형태다보니 따로 생성자도 없고, 사실상 소멸자도 없죠. C#에서는 어떻게 이걸 해결해야하나 싶어서 방법을 찾다보니 나온 것이... AppDomain.CurrentDomain.PrcoessExit라는 delegate에 그냥 메소드를 추가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적용해보니 잘 작동하네요. static LogHelper() { AppDomain.CurrentDomain.ProcessExit += OnDestory; } 참 프로그래밍하기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것들은 ChatGPT에 물어봐도 잘 나오기는 하는데, 하도 자주 거짓말을 진짜인 것처럼 떠들어대니 몇번의 대화를 거쳐야 원하는 대답

GBA 4월 1일 만우절 토요일 정기 모임 후기 (부동산 거물, 스카페이스 1920, 메도우, 테라 노바) [내부링크]

부동산 거물 이날의 별점: / 4인플, 첫플, 2회플 진짜 필요 이상으로 큰 박스 때문에 게임이 재미없으면 바로 방출하고, 괜찮다면 어떻게든 박스 사이즈를 줄여서라도 해보자는 마인드로 시작을 했습니다. 튜토리얼 덱의 도움 없이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다만 약간의 에러플(뭐였는지 기억 안남 ㄷ)로 인해 게임이 매끄럽게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어떻게 굴러가기는 가서 부동산 시장이 붕괴하면서 1차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나머지 멤버들이 생각보다 재미있다며, 제대로 해보자면서 2회차에 바로 돌입했습니다. 세팅은 바꾸기 귀찮아서 그대로 두고, 초기에 랜덤으로 뽑는 것들만 조금 다르게 했고, 어드밴스드 세입자 세팅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확실히 이전판보다 게임이 조금 더 풍성해졌고, 부동산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적절한 타이밍에 사고 팔면서 게임이 진행되면서 정말 울고 웃는 상황이 많이 나왔습니다. 특히나 한분은 다음 라운드에 무조건 부동산 시장이 붕괴한다고 예측을 하시고 건물을

개봉기] 부동산 거물 (부동산 계의 거물이 되어보자!) [내부링크]

박스가 그리 커보이지는 않겠지만, 실제로는 엄청나게 말도 안되는 사이즈의 박스를 가진 게임입니다. 맘모스 백에 위아래 여백 없이 딱 들어갈만한 사이즈입니다. 물론 높이도 낮은 게 아니라서 <부동산 거물>, <스카페이스 1920> 넣으니깐 다른 게임은 아예 넣을 수 없을만한 사이즈였습니다. ㄷㄷ 둘 다 거물! 기존 프로모, 그리고 MTS에서 만든 프로모까지 해서 총 2 종류의 프로모가 들어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본판, 그리고 어드밴스드 룰로 해보지도 않은 상황이라 굳이 뜯지는 않았습니다. 현재는 어드밴스드 룰까지 돌려본 상황이기 때문에 다음에 플레이할 때에는 이 프로모들도 넣고 플레이를 할 예정입니다. 보이시나요? 사이사이 보이는 휑함?! 이 정도로 낭비되는 공간이 많은데, MTS에서 어떻게 잘 이야기해서 박스를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설계해서 제작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사실 저기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것이 필요없는 것들이 좀 많습니다. 일반적인 30짜리 정사각 박스에 잘만 욱여넣으

건강/베개] 커블 베개 (높이조절이 가능한 독특한 베개) [내부링크]

정말 다양한 베개를 쓰고 있습니다. 왼쪽 팔목에 찬 가민 피닉스 7x를 통해서 조금 더 세밀하게 수면추적을 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이 베개는 한동안 수면의 질을 올려주는 베개였습니다. 지금은 모종의 이유로 숙면을 못 취하고 있네요. ㅠ 이제와보니 사진이 상당히 많이 흔들렸네요. 전면부에는 이 베개의 특징인 대단히 탄력성 좋고 유연한 플라스틱 지지대가 보입니다. 바로 저 녀석이 이 베개의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사용 후 환불인지 아닌지 알 수 없기에 저런 봉인씰이 있습니다. 웬만큼 열자마자 손상이 있는 게 아니라면 환불, 교환은 힘들 수 있습니다. 뒷면은 베개 해부도 같은 사진이 있습니다. 베개의 하단부는 앞서 말한 플라스틱 조형물, 상단에는 일반적인 솜베개로 받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머리쪽에는 옆으로 누워서 잘 때 구조물이 어깨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구멍을 뚫어놓았습니다. 열면 베개부터 만나게 됩니다. 어차피 내용물 꺼내야하니 마저 꺼내보죠! 내부에 들어있는 구성물는

Svelte 튜토리얼 (스벨트) 페이지 [내부링크]

PC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회사에서 하게 될 상황인데, C#이나 MFC로는 이쁘게 만들지도 못하니 뭔가 다른게 없을까 하다가 최근에 봤던 타우리(Tauri)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Svelte도 다시 설치하고 Tauri도 설치했습니다. 정작 문제는 Svelte는 그때 웹밖에 안된다고 해서 공부를 하다 말았었죠. 그래서 다시 보려고 하는데, 책은 집에 있고 해서 그냥 C#으로 어떻게 만들든가 WPF로 만들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웬걸 튜토리얼 페이지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차근차근 따라하면서 특징과 문법을 익히고 있습니다. Java Script를 한번 훑어보고 나니 이제는 문법이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은 없네요. 게다가 Type Script 때문에 좀 더 코드가 보기 편해진 것도 있습니다! 그래 이렇게 Strict해야 보는 맛이 있죠. 아무튼 튜토리얼 페이지를 소개하려고 잡설이 길어졌네요. Svelte tutorial Introduction / Basics svelte.dev

C#에서 linq의 aggregate를 이용하여 누적값 만들기 [내부링크]

public int Count => items.AsQueryable().Aggregate( 0, (int retVal, KeyValuePair<int, Queue<PriorityTaskItem>> pair) => retVal + pair.Value.Count ); items가 IQueryable로 전환이 되거나, 아예 IQueryable이라면 중간의 과정은 생략하고 linq를 이용하여 합계를 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함수 원형은 Aggregate.cs쪽으로 가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Queryable로 바꾼 상태에서는 Queryable.cs로 참조가 연결되어 내부 코드를 볼 수 없습니다. public static TAccumulate Aggregate<TSource, TAccumulate>( this IEnumerable<TSource> source, TAccumulate seed, Func<TAccumulate, TSource, TAccumulate> func) { if (sou

마작] 마작 용어 정리 1편 (feat. 작혼) [내부링크]

마작은 도박 아닌가요? 흔히들 하는 오해 중 하나입니다. 여기저기 미디어들에서는 마작으로 도박을 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도신이라거나, 도박묵시록 카이지 라거나... 마작 문화권에 있는 곳이라면, 그냥 마작을 도박으로 이용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마작 문화권이 아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도박을 하는 모습만 봤기 때문에 마작의 안 좋은 면만 보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도 한때는 마작을 많이 쳤습니다. 박정희 정권 때 마작을 금지했고, 야구를 유행시켰죠. 이는 어찌 보면 우민화 정책 중 하나였습니다. 마작은 4명이서 모여서 어떤 작당을 할 수 있는 구실을 만들기 쉽지만, 야구&지역감정이면 시선을 딴데로 돌리기에 유용하거든요. 그 지역 감정은 여전히 정치권에서는 좋게 쓰고 있습니다. 요즈음은 지역 감정보다는 젠더 갈등으로 풀어나가는 것 같지만요. 아무튼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마작은 도박이 아닙니다. 마작으로 도박을 할 수 있는 것 뿐이지... 만약 정말 도박이

개봉기] 머더 미스터리 미니 - 보랏못 리라이트, 시간을 달리는 트라이앵글 [내부링크]

<머더 미스터리 미니: 시체와 온천>(이하 부제만 표기)은 이미 클리어를 했습니다만, 아직까지 <웬디, 어른이 되렴>은 손도 못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같이 하려는 멤버들과 게임을 아예 못한지 벌써 몇달째인지;;; 계속 서로 돌아가면서 일이 생기고 있어서 ㅠㅠ 아무튼 결국 시간이 흐르고 흘러 MMM의 3, 4번째 시리즈인 <보랏못 리라이트>와 <시간을 달리는 트라이앵글>이 도착했습니다. 자세한 개봉기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수박 겉핥듯 대충 개봉기를 올려둡니다. 구성품은 언제나처럼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대신 기존작과 달리 종이를 통해 무언가 카드를 늘어놓을 수 있는 곳이 생겼습니다. 이게 어떤 역할을 할지 궁금하네요.

개봉기] 스카페이스 1920 (밀주법 시대에 마피아가 되어 경쟁자들을 도태시키자!) [내부링크]

박스가 엄청 컸는데, 안에 참 차곡차곡 잘 넣어서 보내줬습니다. 제가 구매한 <스카페이스 1920>의 구성은 킹 오브 시카고로 책자와 엽서가 빠진 구성입니다. 스카페이스 게임 플레이용 매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스 내에서 직각으로 접혀서 왔는데, 실제로 사이즈가 꽤 크고, 어깨에 맬 수 있도록 되어있지도 않아서 운반에 꽤 불편함이 있는 매트였습니다. 본판 외의 애드온들입니다. 게임에서 쓰이게 되는 사업체 토큰들입니다. 박스 내에 어떻게든 욱여넣을 수 있기는 한데, 일단 트레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수납이 되지는 않습니다. 이런 것을 팔거라면 수납도 고려해서 팔았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인데;;; 역시나 게임에서 쓰이는 돈의 플라스틱 버전입니다. 돈다발을 묶어놓은 형태로 잘 만들어져나왔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역시나 게임 박스에 온전히 다 수납이 되지는 않습니다. 따로 수납을 하거나 "요령껏" 수납을 하면 박스에 들어가기는 합니다. 전체적으로 각져있는 부분이 많아서 사용을 오래하다보면

GBA 3월 29일 수요일 정기 모임 후기 (롤링 하이츠, 니말리아, 노 땡스!, 캐피탈 럭스2: 제너레이션) [내부링크]

롤링 하이츠 이날의 별점: / 4인플 처음 다들 시작하실 땐 이거 파티 게임 아닌가요?! 라고들 하셨지만 게임이 중반즈음 되니 전부 진지하고 한숨을 쉬어가시며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파티의 탈을 쓴 전략 게임이 분명합니다. 특히나 현재 내가 처한 상황 그리고 앞으로의 상황, 게임 종료 조건 등을 생각하면서 내 일꾼 풀을 어떻게 사용을 해야할지를 고민하여 일단 운에 맡겨 일꾼을 굴리게 됩니다. 일꾼 굴리는 것 외에는 운의 요소라고는 없는 게임이다보니 그때부터는 또 다른 고민에 쌓이게 됩니다. 지금 당장 이 소소한 건물이라도 완성을 해야할지, 아니면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해야할지 말이죠. 재미있는 점은 2인플 할 때 느낀 플탐의 시간과 4인플할 때 느낀 플탐의 시간이 비슷하다는 겁니다. 실제로 2인플은 룰 설명 빼고 2시간, 4인플은 3시간 가까이 걸리기는 했지만 시간의 밀도는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이 게임의 유일한 단점이 플탐인 것 같은데, 그렇다고 게임이

타우리, 스벨트, 러스트, 그리고 크로스 플랫폼 [내부링크]

“거의 모든 OS 앱으로 변환” 타우리 프레임워크의 이해 타우리(Tauri)는 자바스크립트 또는 타입스크립트 코드를 거의 모든 운영체제의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으로 변환하는 크로스 플랫폼 프레임워크다. www.itworld.co.kr 현재 모바일 플랫폼 개발도 가능하도록 기능 개발 중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렇게 된다면 모든 플랫폼을 아우르는 대단한 플랫폼이 될 것 같네요. 게다가 최신 동향을 죄다 갖다 쓸 수 있게 Svelte 지원, Rust는 필수! 이참에 Rust도 공부를 해야할텐데... 항상 몸이 부족해서(라고 쓰고 시간이 부족하고 게을러서라고 쓴다) 다 하지 못하는 게 언제나 아쉽습니다. ㅠ_ㅠ

C# ICompaerer 만드는 법 [내부링크]

public WatingQueue() { SortedDictionary<int, data> items = new( Comparer<int>.Create((a, b) => { if (a == b) return 0; else if (a > b) return -1; else return 1; }) ); items.Add(DateTime.Now.Year, new()); } Comparer를 만들어서 일부 데이터에 원하는 순서대로 정렬을 한다거나 하는 등이 가능하다. 위의 예시는 SortedDictionary를 이용하면서 오름차순이 아니라 내림차순으로 처리하는 간단한 예시입니다.

개봉기] 불릿 포 (실시간 탄막 슈팅 보드게임!) [내부링크]

Lv99 Games는 개인적으로 독특한 매커니즘을 갖는 게임들을 많이 만들어서 좋아하는 게임사 중에 하나입니다. <엠피리얼>, <배틀콘>, <밀레니엄 블레이즈>, 그리고 이번에 소개할 확장의 본 게임인 <불릿>까지 어느 하나 겹치는 매커니즘이 없을 정도죠. 그러면서도 게임의 퀄리티는 기본 이상은 하는 게임입니다. 다만 접근성이 너무 낮아요. ㅠ 너무 마니악하달까? 아무튼 불릿 시리즈의 최신 확장의 개봉기입니다. 근데 본판 박스를 열어보니 수납할 곳이 없더라구요. ㅠ_ㅠ 공간이 너무 빡빡... 어쩔 수 없이 포장 뜯고 내용물 확인만 하고 다시 원래 박스에 그대로 넣어놨네요. ㄷㄷ 구성품은 교환할 구성품과 함께 본 내용물인 <불릿: 포>, 저는 혼자 냥릿이라 부르지만 아쉽게도 딜라이트에서는 다른 이름으로 불러서... ㅋ 서로 각자의 노선을 타는 것으로! 이런 류의 일러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사실 쉽게 먹힐만한 게임은 아닌 것도 싶습니다. Lv99의 게임들이 전부 비슷한 일러스트를

작혼 공식 애니메이션 &lt;작혼 PONG&gt; [내부링크]

작혼 애니메이션에 자막까지 달아서 서비스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ㄷ 한국 서비스 열심히네요~ 덕분에 열심히(?) 마작을 치고 있습니다. ㄷㄷㄷ

개봉기] 롤링 하이츠 (도시 건설의 역꾼이 되어보자! 그러려면 일꾼을 빡세게 굴려야지!) [내부링크]

이번에 개봉기를 다룰 게임은 <Rolling Heights>, 즉 롤링 하이츠라는 이름의 게임입니다. 한창 미국에 고층 건물들이 들어서던 시기의 건축회사 사장이 되어 온갖 종류의 사람들을 상대하며 세력을 넓혀가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작가는 <미스틱 베일>, <큐비토스>, <데드 레커닝>, 그리고 곧 한국어판이 나올 <레디! 벳! 셋>의 작가이자 D의 의지를 잇는자! AEG에서 팍팍 밀어주는 작가인 John D. Clair가 만든 게임입니다. 게임 구매를 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매커니즘이 재미있어 보였거든요! 일꾼을... 굴린다! 굴려라! 바로 미플을 굴려서 진행하는 게임입니다. 일꾼이 똑바로 섰다면 열심히 일하는 중, 옆으로 누웠다면 게으르게 일하는 중, 그리고 누웠다면 지쳤다로 표현이 되어 이 일꾼들을 이용하여 액션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너무 운빨(?)이 되지 않도록 <큐비토스>에서 있던 것 처럼 리롤을 할 수 있습니다. 지친 일꾼들을 달래 다시 굴렸을 때 하나라도 일

GBA 3월 25일 토요일 정기 모임 후기 (롤링 하이츠, 스카페이스 1920, 디스틸드) [내부링크]

롤링 하이츠 이날의 별점: / 2인플, 첫플 <큐비토스>, <미스틱 베일>, <데드 레커닝>, <스페이스 베이스>, <레디! 셋! 벳!>, 그리고 <롤링 하이츠>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John D Clair라는 작가의 게임이라는 점입니다. <미스틱 베일>을 조금 더 확장 발전 시킨 게임이 <데드 레커닝>이라면, <큐비토스>를 조금 더 확장 발전 시킨 게임이 <롤링 하이츠>입니다. 게임은 미플을 박스에 굴려 해당 일꾼을 통해 자원을 얻고, 그 자원으로 마천루를 건설해나가는 게임입니다. 그러다가 4개의 자원 중 하나의 자원 큐브가 다 떨어지면 게임 종료 조건이 오고, 끝난 뒤 개인 미션과 공용 미션 점수 계산을 하면 끝나는 의외로 간단한 게임입니다. 특히나 일꾼을 굴려서 쓴다는 것이 꽤 재미난 부분입니다. 미플이 옆으로 누웠다면 자원 1개를 받고, 미플이 정상적으로 섰다면 자원을 2배 받습니다. 만약 아예 드러누웠다면 그 일꾼은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또한 미플에 따라서 받는

IT/파이썬/금융] 파이썬 기반 금융 인공지능 [내부링크]

파이썬 기반 금융 인공지능 저자 이브 힐피시 출판 한빛미디어 발매 2022.09.28. 최근 머신러닝, 딥러닝을 공부할 일이 있어서 구하게 된 책입니다. 다만 책의 내용을 제가 잘못 이해하는 바람에 원하던 책과는 거리감이 꽤 있어서 사실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한 책이기도 합니다; 일단 제게는 너무 어려웠어요. ㄷㄷ 알고보니 제가 다른 책이랑 착각을 해서... ㅠ_ㅠ 중급 책이었어! 어쩐지!!! 책은 펼치자마자 머신러닝을 이용하여 다양한 것들을 수행해나가면서 예측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예제도 꽤 잘 나와있고, 이론상 개념도 잘 설명을 해줘서 금융 쪽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확실히 도움이 될 책으로 보였습니다. 또한 해당 내용 분야별로 잘 분류를 해둔 덕에 전혀 몰랐던 금융 지식도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앞서 언급하였듯 금융권 지식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것을 통해서 조금 더 시계열 분석 및 금융쪽에서 조금 보조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일하게 아

버거스 올마이티 [내부링크]

버거스올마이티 강남역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2길 31 1층 회사가 강남 부근이라 그런지 해외에서 국내로 수입된 다양한 버거집들을 가볼 수 있는 사치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다녀보기는 했는데, 아직까지는 굿 스터리 이터리가 제일 맛은 괜찮았습니다. 문제라면 문제는 가격도 제일 괜찮(?)았다는 게 문제입니다. ㄷㄷ 오늘 소개할 버거스 올마이티는 미국식 버거를 파는 매장입니다. 의외로 전국적으로 여기저기 체인점이 많더라구요. 특별히 뛰어난 외관이라거나 무언가 확 이목을 잡아끄는 그런 포인트는 없습니다. 요즈음은 키오스크가 없는 곳이 없죠. 여기도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키오스크의 장점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단점이 좀 더 크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일단 메뉴에 대한 설명이 키오스크에는 대부분 없습니다. 혹여나 메뉴에 대한 설명이 있다고 해도 뒷사람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느긋하게 설명 읽어보고 원하는 것을 고르는 것도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

GBA 3월 18일 토요일 정기모임 후기 (틸레툼, 아일 오브 스카이, 라크리모사, 퍼스트 랫) [내부링크]

분명히 12시에 왔는데, 어쩌다보니 첫 게임은 1시 48분에서야 할 수 있었다는 슬픈 하루였습니다. 1게임 정도 더 돌릴 수 있었을텐데 ㅠㅠ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가? ㄷㄷ 틸레툼 이날의 별점: / 4인플, 첫플 여러번 게임을 하고 싶어서 챙겨갔었으나, 이상하리만치 내켜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못 돌려보던 <틸레툼>을 마참내 돌려볼 수 있었습니다.(사고초려!) 총 4번의 라운드가 진행이 되고, 한 라운드는 다시 3개의 주사위를 가져가서 액션을 하는 형식으로 대단히 단촐한 구성을 갖고 있습니다. 특정 주사위 1개를 고르게 되면 그 주사위의 색깔에 맞는 자원을 주사위 눈금만큼 받게 됩니다. 그리고 7에서 그 주사위의 눈금을 뺀 숫자만큼 AP를 갖고서 주사위를 갖고 온 곳에 있는 아이콘에 맞는 액션을 할 수 있습니다. 주사위를 가져가서 주사위 눈금에 맞는 액션을 한다는 점에서는 전작 중 하나인 <테케누>와 유사한 느낌을 받습니다. 다만 <테케누>는 게임이 더 빡빡한 느낌을 줬다면, <틸레툼

먹거리/디저트/젤라또] 라또래요 (속초 젤라또 맛집) [내부링크]

라또래요 강원도 속초시 동해대로 3938-1 지난번 <뽕빨낙지>에 이어 같은 날 방문했던 또 다른 가게인 <라또래요>라는 젤라또 가게입니다. 일반 아이스크림도 좋지만, 좀 더 꾸덕하고 맛이 진한 젤라또를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먼저 돌아봤던 일행들이 사람들이 많이 서있는 젤라또 가게가 있다고 하여 다음날 가보게 되었습니다. 가게는 내부에서는 취식이 힘들만큼 무척 작은 사이즈입니다. 그렇다보니 내부 취식이 아니라 테이크아웃 해서 가져가는 형식입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메뉴입니다. 현재 메뉴는 위와 같이 구성이 되어 있지만, 이 메뉴는 그날근라 사정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집니다. 전날에는 다른 메뉴 구성이었다고 먼저 속초 시내를 돌아본 일행들이 말해줬습니다. 저는 전날 있었다고 하는 흑임자가 먹어보고 싶었는데,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라또래요>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9시까입니다. 그렇게까지 오래 열지는 않습니다. 요 부분 찾아가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애플페이 등록하는 법 (애플페이 교통카드는 사용 불가! ㅠ) [내부링크]

점심 먹고 산책이나 할겸 바깥을 걷고 있는데... 음?! 아!!! 하는 상황을 만났습니다. 바로 오늘인 21일부터 애플 페이를 국내에서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죠! 짜란~ 근데 이렇게 입간판을 세워놓은 곳은 거의 없었습니다. 지나가다 발견하지 않았다면 애플 페이가 오늘부터인지 전혀 알지도 못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부리나케 일단 애플페이 등록을 해보기로 합니다. 왜냐하믄 저는 네이버X현대 카드를 사용 중이니깐요! 아이폰의 "지갑" 앱을 실행하면 제일 상단에 애플 페이 등록에 대한 안내가 뜹니다. 기대하면서 "추가" 버튼을 눌러보도록 합시다! 체크 카드 또는 신용 카드, 그리고 교통카드 등록이 가능합니다. 일단은 카드 등록부터 하고 나머지를 생각해볼 예정이니 체크카드 & 신용카드를 눌러봅니다. 현재 애플페이와 제휴를 맺은 곳이 현대 카드 밖에 없기 때문에 현대 카드만 메뉴에 뜹니다. 추후 더 늘어날지 안 늘어날지 알 수는 없지만, 적어도 한동안은 현대 카드 독점으로 기능 제공을 하지 않

GBA 3월 15일 수요일 정기 모임 후기 (밀레 피오리, 퍼스트랫, 서식지) [내부링크]

밀레 피오리 이날의 별점: / 4인플 / 어드밴스드룰 지난번 평은 좀 아쉽게 적었는데, 아무래도 3인플이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 생각입니다. 확실히 4인플이 되니깐 복작복작해서 좀 더 콤보 터뜨리는 맛이 있었습니다. 그렇다해도 카드 운빨이 너무 크게 느껴지는 게임이라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누가 갖고 있다면 하자고 달려들 것 같기는 합니다. 유리 공예를 하는 테마이기는 한데, 사실 테마는 거의 안 느껴지는 게임이기 때문에 뭐 테마를 노리는 게임은 아니고... 어떻게든 지금 차례에 내 거지같은, 또는 천사같은 핸드로 점수를 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게임입니다. 카드를 1장 쓰고 나면 상대에게 전부 넘겨주는 식의 어드밴스드 룰을 했기 때문에 상대 견제는 가능하지만 적어도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게임은 아닙니다. ㅎㅎ 아무튼 시원시원하게 콤보를 내었으나, 보라색 플레이어에게 괜한 훈수(?)를 두는 바람에 그 하나 때문에 결정적으로 1등을 내어주고 말았네요. ㅋㅋㅋ 지난번보다는

3월 4일 토요일 정기모임 후기 (밀레 피오리, 북해의 침략자들, 서쪽 왕국의 성기사) [내부링크]

밀레 피오리 이날의 별점: / 3인플 지난주 다들 돌려보았으나, 나만 돌려보지 못한 게임이었습니다. 그 날 그 분은 <쇼군의 카타나>를 빌려가시고, 저는 <밀레 피오리>와 <동인도 주식회사>를 빌려갔습니다. 서로간의 윈윈 거래(?)였죠. 다행스럽게도 이날 참석하시는 분 중에 지난 주에 이미 돌려보신 분이 계셔서 저는 따로 룰을 숙지해서 가지 않았습니다. 약간 플립 앤 라이트 같은 느낌의 게임이었습니다. 여러 장의 핸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카드의 능력을 쓰거나, 모든 카드의 공통 능력을 쓰거나 둘 중 하나만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누군가가 종료 조건을 달성할 때까지 진행을 하면 되는 간단한 룰입니다. 플립 앤 라이트처럼 내가 칠해놓은(?) 곳들에 의해 다른 것들이 영향을 받고, 이를 통해 콤보가 터지고, 그것으로 점수가 나고 등등 꽤 재미난 요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카드빨" 게임이고, 무엇보다 "니가 막아라~" 하면서 책임 전가하기가 가능한 게임이라 좋든 싫든

개봉개] 퍼스트 랫 (귀여운 쥐들의 치즈가 가득한 달로 향하기 위한 여정) [내부링크]

지난 페스타때 출시할 줄 알고 구매 목록에 올려뒀건만, 결국 6개월 가까이 지나서 3월에야 손에 받을 수 있었던 게임 <퍼스트 랫>입니다. 사실 뭐하는 게임인지도 모릅니다만, 출시 전부터 긱과 해외에서의 평이 좋아서 그냥 크게 내용을 찾아보지 않고 구매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간만에 한 무지성 구매 정도랄까요?!; 요즈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서 무지성 구매한 것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어판의 장점은 모다?! 한국어가 있어서, 한국인이 이해할 수 있으며, 한글로 쓰여져 있다는 점이겠죠. 영문이었으면 사실 뒷면에 있는 글을 잘 읽지는 않는 편인데, 이렇게 한번씩 보게 되네요. 룰북에는 왜 쥐들이 달로 가려고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치즈 달"이라는 곳으로 가서 무한한 치즈를 큰 위험(?)없이 얻고 싶은 그들의 욕심이 그득그득 반영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ㅅ습니다. 전체적으로 컴포들이 귀여운 느낌이 나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참조표가 따로 들어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요

개봉기] 서쪽 왕국의 성기사, 왕관의 도시, 프로모, 컬렉터즈 박스 [내부링크]

얼마전 하려고 챙겨갔던 <북해의 침략자>(이하 <북침>), <서쪽 왕국의 건축가>(이하 <서왕건>), 그리고 <서쪽 왕국의 성기사>까지 나름 사방위 게임들을 컬렉터즈 박스까지해서 꾸역꾸역 모으고 있습니다. 게임에 맞는 메탈 코인이 <서쪽 왕국의 건축가>들에는 없고, 킥스용 목재 컴포도 없는 것들이 아쉽기는 합니다만... 이러다가 이 게임 전부 미플 소스로 미플 업글을 하는 날도 올 것만 같습니다. (높은 확률로 5년 내에 할 것 같아요;;) 이번 코보게에서 판매한 버전은 당연하게도 풀세트 밖에 없습니다. <서쪽 왕국의 성기사> 본판, <서쪽 왕국의 성기사: 왕관의 도시>, <서쪽 왕국의 성기사: 프로모 세트>, <서쪽 왕국의 성기사: 컬렉터즈 박스>까지 4개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4개 구성에 이 가격(?)이면 나름 혜자같네요. 요즈음 같은 시대에 ㄷㄷ 본판입니다. 본판 자체의 박스는 그리 크지 않아서 사실 부성비로는 끝내주는 게임이었습니다만 사실 부성비는 정리를 해보심 알겠지만 너무

리뷰] Nadicle님의 다섯 부족 3d 오거나이저 [내부링크]

먼 옛날에는 <다섯 부족>을 하면서 딱히 뭔 재미인지 몰랐던 것 같은데, 연차가 좀 쌓이고 나니 뭔 맛으로 하는건지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비슷한 예로 현재 제 리스트 항상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브라스: 버밍엄> 같은 녀석도 있습니다. 아무튼 아끼는 게임이 되었으나, 정리가 너무 ㅈㄹ맞아서 뭔가 오거가 있음 좋겠다 싶었는데, Nadicle님이 만드신 오거가 있어서 부리나케 주문을 넣은게 11월; 그리고 3월에야 받아볼 수 있을만큼 많이 밀려서 있었네요. ㅎㅎ; 기존의 혼파망 상태인데, 뭐 게임 한번 하려면 좀 고생고생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내부에서 섞이기까지 하면 뭔가 분류하는 것도 일이었는데 말이죠. 일단 3d 프린터를 이용한 오거나이저인만큼 미리 만들어진채로 온다는 것은 무한한 장점입니다. 다만 생산 속도의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그만큼 오래 걸린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이건 언제즈음 해결이 될런지?! 플레이어에게 필요한 것들이 깔끔하게 저렇게 수납이 되니 마음이 편안~ 게

Nadicle님의 비뉴스 3d 오거나이저 [내부링크]

매번 이글 그리폰의 비딸 게임을 살 때마다 드는 생각은... 이 트레이 도대체 왜 있는거야!? 하는 생각입니다. 뭔가 정리가 되는듯 전혀 되지 않거든요. 이럴거면 그냥 빼주든가! 라고 외치고 싶지만 그러기엔 없는 것 보단 나은, 딱 "계륵"이란 말이 잘 어울리는 트레이입니다. 하지만 이 트레이에 이너 트레이를 사용하게 된다면 생각 이상으로 깔끔하게 정리가 되는데요. 그래서 현재 Nadicle님을 통해 <리스보아>, <갤러리스트>, <칸반 EV>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온 마스>, <웨더 머신> 정도만 좀 더 깔끔하게 해결한다면 좋을 것 같네요. 기존의 혼파망 상태입니다. 사실 겉으로 보기엔 문제가 없어보일 수 있습니다. 뭐 잘 들어가있으니 문제 없는 것 같은데요?! 라고 말이죠... 하지만 내부를 보면... 보.. 보이십니까? 일단 지역별 포도밭 타일은 그냥 혼파망 그 자체입니다. 저거 하나하나 다 꺼내서 종류별로 세팅하는 것도 일이죠. 아...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지끈

미용] 고양이 빗 추천! 코코다움 보송브러쉬 [내부링크]

아시듯 저희 집은 7묘가 될 뻔 했으나, 와이프랑 합치기 전에 제가 기르던 첫째가 구름다리를 건너서 6묘로 지내다가, 작년 말에 또 한 아이를 보내면서 현재는 5묘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5묘도 절대 적은 숫자가 아니라서 정말 지갑으로 기르고 있습니다. 집에 다양한 빗들을 사봤으나 뭔가 애들이 아파한다거나(금속재질의 빗), 고무로만 되어 있으나 패턴 때문인지 빗질이 잘 안되거나 등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미리미리 헤어볼 방지를 위해서 빗질을 정기적으로 해줘야 하죠. 다만 5묘다보니 사실 게으니즘 때문에 자주 해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차에 괜찮아 보이는 제품이 있어서 구해보았습니다. 바로 코코다움 보송브러쉬라는 제품입니다. 고양이 빗 추천으로 검색해보니 나온 것 중에 제일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특히나 저 딥 브러쉬가 원터치 털 제거 버튼이 있어서 위아래로 슬라이드 함으로 인해 빗살을 넣어버림으로써 털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제품이

먹거리/버거] 이층버거 (구디역, 치즈버거) [내부링크]

구디 이층버거 서울특별시 구로구 시흥대로163길 16 2층 이층버거 와이프랑 저는 치즈버거를 무척 좋아합니다. 분명히 맛이 죽여주는 곳이 있었으나(버거톤) 폐업으로 사라져서 이제는 딱히 맛집이 없는 상황이네요. ㅠ 아무튼 치즈버거로 검색한 곳 십수군데 중에서 와이프가 고른 곳입니다. 가게는 살짝 외진 곳에 있어서 굳이 찾아가지 않는다면 찾기 힘든 곳에 있었습니다. 가게 간판도 술집 간판으로 착각으로 지나감직하다보니 자연스레 발견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ㄷ 입구는 옛날 다세대 주택같은 느낌이 나는 입구가 반겨줍니다. 여닫이 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그마한 가게에 따로 키오스크까지 있었습니다. 계산하는 일손을 줄이니 가게 운영 측면에서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게 내부는 그렇게 넓지는 않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먹으러 갔는데, 따로 배달을 하는 모습이 안 보였습니다. 구디역 근처라 평일, 그리고 점심 장사가 메인일 것 같습니다. 키오스크에는 버거에 대한 설명이 없기 때문에

놀거리/IT] 애플스토어 강남점 3원 31일 오픈 [내부링크]

갑자기 건물 공사하길래 뭐 또 생기나 했더니… 갑자기 애플 강남점이 뙇!!!

드라마] 더 글로리 시즌1 (학교폭력, 복수극, 연진아...) [내부링크]

더 글로리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고등학교 시절, 끔찍한 괴롭힘에 시달렸던 여자. 많은 시간이 흐른 후, 가해자들을 응징하기 위해 그녀가 치밀한 복수를 감행한다. www.netflix.com 누구나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가해자들에게 적절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학교 선생님"이 된다는 기묘한 전개. 않이~ 왜 학교 선생님이죠? 라는 생각부터 들었던 전개입니다. 그런데 다 보고 난 뒤에는 예상치 못했으나, 막상 끝나고 보니 무난했다~? 정도로 끝맺음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옛 속담에는 "때린 놈은 다릴 못 뻗고 자도, 맞은 놈은 다릴 뻗고 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근데 이건 양심이라는 게 있던 옛날 이야기입니다. 이제는 그 반대입니다. "맞은 놈은 다릴 못 뻗고 자도, 때린 놈은 다릴 뻗고 잔다"입니다. 워낙 주변에서 들리는 흉흉한 기사들, 그리고 이게 진짜 사람이 맞나 싶을만큼 말도 안되는 학교 폭력 등을 보고 있으면 옛

후기] 3.1절 수요일 정기 모임 후기 (그웨트 아르헨티나, 일레븐, 쇼군의 카타나, 갈릴레오 프로젝트) [내부링크]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아르헨티나 이날의 별점: / 3인플 첫 게임은 최근에 해보고서는 다시금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이하 <그웨트>)의 애정을 잔뜩 키우고 있는 게임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아르헨티나>(이하 <아웨트>)입니다. 기존 <그웨트>를 안다면 10분 정도만 차이점을 대략 설명만 해줘도 바로 게임이 진행할 정도로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근데 플레이하는 맛이 완전 다른 게임처럼 느껴집니다. <마폴1>과 <마폴2>의 관계처럼 핵심 플레이 매커니즘은 동일한데, 완전히 다른 게임처럼 느껴지는거죠. 기차는 기존처럼 억제기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차가 멀리 갈수록 이제는 지름길을 이용해서 더 빨리 골인을 할 수 있는 것 또한 게임이 후반으로 갈수록 질질 늘어날 수 있는 부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길이 됩니다. 게다가 수출을 위해 소를 선적하는 배도 초반 고정 이후로는 랜덤하게 깔리다보니 이 부분도 꽤 매력적이구요. <아웨트>를 해보고 나니 <그웨트> 구판은 못할 것 같

변화] 22년 10, 11, 12월 변화 (방출편) [내부링크]

※ 모든 의견은 개인의 의견이고, 게임에 대한 절대적 평가는 아닙니다. 그냥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요즈음 중고 판매 목록이 줄어들지 않는 것을 봐선 방출 목록은 점점 줄어들고 있음에 틀림이 없습니다. 실제로 가계부를 보면 방출한 목록이 생각보다 많지가 않아요. 워낙 악성 재고들이 많...습니다. 조만간 가격 조정 한번 또 하고, 방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죠. 예전에는 게임들 잘 팔렸(?)던 것 같은데, 이제 슬슬 마이너한 것들만 남은 것 같습니다. ㅋ 방 출 내 손을 떠나간 게임들 응급상황 병사들의 귀향이라는 게임의 응급실 버전이었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협력 게임이기도 했고, 코시국에 나와서 테마적으로는 참 찰떡이었지만... 룰북도 안 읽어보고 뜯지도 않은채로 집에 계속 짱박혀 있는채로 1년 가까이 안 돌아가다보니 집에 자리는 없고... 갖고 있어봐야 안 돌릴 것 같고~ 등의 여러 이유로 방출! <병사들의 귀향>도 뭐 사실 재미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게임의 시스템이 깊이가 있

딥러닝/컴퓨터비전]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 [내부링크]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 저자 오일석 출판 한빛아카데미 발매 2023.01.05. 워낙 딥러닝(DL), 머신러닝(ML)에 지식이 전무한지라 겉핥기식 책, 그리고 딥하게 파고드는 책으로 구분해서 2권씩 구매를 했습니다. 일단 3권이 전부 Python을 이용하고, 나머지 한권은 C++을 이용하는 책입니다. ML, DL쪽이 대부분 파이썬을 쓰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실제 작업을 해야 하는 환경은 C++이다보니 아무래도 C++ 관련된 책도 필요할 것 같아서 구비는 해뒀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소개할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책을 보고 나니 나머지 책은 굳이 보지 않아도 될 수준이기는 했습니다. 일단 이 책의 장점은 이 책 하나만 있으면 다른 책은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될만큼 디테일하고, 딥하게 내용을 파고듭니다. 그나마 퍼셉트론쪽은 다른 책에서도 다루는 내용들이라 별로 어려울 것은 없는데... 다른쪽의 경우에는 수식까지 전부 보여주면서 이런 연유로 등ㅈ아하게 되었다 등을 이야기해주니 이해를 하고 말

이대남, 이대녀 [내부링크]

젠더 갈등, 지역 갈등은 결국 정치권, 여론에서 본인들이 편하게 쓰기 위한 무기일 뿐... 결국 서로 대화를 많이 하고 이야기를 하다보면 어느 정도는 공감을 하게 된다는 만고불변의 진리인 듯 싶습니다. 하지만 유툽도 그렇도 다양한 매체들이 자신이 보는, 관심 있는 것들만 추천해서 보여주는 세상에 살고 있다보니... 취사선택이 아닌 "선택한 것 같은" 강요를 받고 있는 세상인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컴퓨터비전/딥러닝] 깊은 다층 퍼셉트론 겉핥기 (Python, Tensorflow, 텐서플로, 파이썬) [내부링크]

※ 코드 출처는 한빛아카데미의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입니다. import numpy as np import tensorflow as tf import tensorflow.keras.datasets as ds from tensorflow.keras.models import Sequential from tensorflow.keras.layers import Dense from tensorflow.keras.optimizers import Adam, SGD (x_train, y_train), (x_test, y_test) = ds.mnist.load_data() x_train = x_train.reshape(60000, 784) x_test = x_test.reshape(10000, 784) x_train = x_train.astype(np.float32) / 255.0 x_test = x_test.astype(np.float32) / 255.0 y_train = tf.keras.uti

컴퓨터비전/딥러닝] 손글씨 인식하기 ver 1.0 (Python, tensorflow, 파이썬, 텐서플로) [내부링크]

※ 코드 출처는 한빛아카데미의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입니다. import numpy as np import tensorflow as tf import cv2 as cv import matplotlib.pyplot as plt import winsound model = tf.keras.models.load_model('dmlp_trained.h5') def reset(): global img img = np.ones((200, 520, 3), dtype=np.uint8) * 255 for i in range(5): cv.rectangle(img, (10 + i * 100, 50), (10 + (i + 1) * 100, 150), (0, 0, 255)) cv.putText(img, 'e: erase s:show r:recognition q:quit', (10,40), cv.FONT_HERSHEY_SIMPLEX, 0.8, (255, 0, 0), 1) def grab_numerals():

컴퓨터비전/필터링] 이미지 & 동영상 필터링 프로그램 (with python, PyQT) [내부링크]

※ 코드 출처는 한빛아카데미의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입니다. 이미지 프로세싱 import cv2 as cv import numpy as np from PyQt5.QtWidgets import * import sys class SpecialEffect(QMainWindow): def __init__(self): super().__init__() self.setWindowTitle('사진 특수 효과') self.setGeometry(200, 200, 800, 200) pictureButton = QPushButton('사진 읽기', self) embossButton = QPushButton('엠보싱', self) cartoonButton = QPushButton('카툰', self) sketchButton = QPushButton('연필 스케치', self) oilButton = QPushButton('유화', self) saveButton = QPushButton('저장하기', se

컴퓨터비전/딥러닝] 파노라마 영상 제작하기 (with Python, PyQT) [내부링크]

※ 코드 출처는 한빛아카데미의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입니다. from PyQt5.QtWidgets import * import cv2 as cv import numpy as np import winsound import sys class Panorama(QMainWindow): def __init__(self): super().__init__() self.setWindowTitle('파노라마 영상') self.setGeometry(200, 200, 700, 200) collectButton = QPushButton('영상 수집', self) self.showButton = QPushButton('영상 보기', self) self.stitchButton = QPushButton('봉합', self) self.saveButton = QPushButton('저장', self) quitButton = QPushButton('나가기', self) self.label = QLabel('환영합

탈모로 인한 모발 이식 방법 상담 후기 [내부링크]

저는 살면서 머리를 감고 말려본 적이 없습니다. 또한 온 몸에 털이 많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기로는 집안에 대머리가 없다고 하시기에 더더욱 안심하며 살아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2016년즈음 다니던 회사에서 아침 9시 출근, 새벽 4시 퇴근을 약 6개월 넘게 하면서 건강을 망치게 됩니다. 이때 갑상선 기능성 항진증을 앓았으나, 저는 그것도 모르고 약 6개월을 그냥 지내게 됩니다. 그리고 간만에 만난 전전 회사 사람들을 통해서 "살이 너무 심각하게 빠진 것 같다"라는 말을 듣고 뒤늦게 병원을 가보고 제 병명을 알게 되었죠. 한동안 왜 잠을 잘 못 잤으며, 매일 피곤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그 이후로 2023년인 지금까지 약을 먹고 있을만큼 아주 곶통을 받고 있는데... 정말 할 수만 있다면 회사를 고소하고 싶네요.(당시 회사는 임금 체불도 있었는데 말이죠. ㅂㄷㅂㄷ) 아무튼 그때 이후로 미용실을 갈 때마다 머리가 조금씩 빠지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기 시작합니다.

예능] 피지컬 100 (최강의 피지컬은 누구?) [내부링크]

피지컬: 100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최고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100인의 참가자. 연이은 험난한 대결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최후의 1인에게 주어지는 영예와 상금을 차지하기 위하여. www.netflix.com 끝난지는 좀 되었고, 나온 날 바로바로 봤지만 후기가 늦어버린 <피지컬 100>입니다. 그나마 이것과 유사한 프로로는 <강철부대>정도인 것 같은데... 뭔가 이런 피지컬을 다루는 종목들을 보면 애틋하면서도, 저렇게 뭔가에 열중해서 열심히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극을 받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탈인간급 굇수들도 많이 나왔는데, 정말 다양한 경기를 하면서 이기기를 바라는 팀도 생기고, 꼭 떨어졌음 하는 사람도 생기는 등... 겨우 9개의 에피소드에서 이렇게까지 스토리를 만들면서도 인상 깊은 예능을 만든 부분은 칭찬을 높게 할만한 것 같습니다. 역시 각본 없는 스토리야 말로 이런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운동 꽤나 하는 사람들 중에는

먹거리/카페] 부산 랑데자뷰 (도심속의 제주 카페) [내부링크]

랑데자뷰 서면본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10번길 64 랑데자뷰 서면본점 지난 설에 부산에 내려갔다가 친구놈 기다리면서 들른 커피숍입니다. 이름이 독특하고 외관에서 보기엔 좋을 것 같아서 일단 들어간 곳입니다. 가게 이름은 "랑데뷰", 그리고 "데자뷔"를 합친 단어로 <랑데자뷰>라는 상호명을 갖고 있었습니다. 도심속의 제주라고 해서 어떤 곳일지 궁금했는데요... 일단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를 팔고 있었습니다. 맛있어 보였지만, 저녁 겸 술을 마실 예정이었기 때문에 굳이 손을 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나 정도 먹어보고 싶었습니다만... ㅠ_ㅠ 그냥 참았습니다. 왜 도심속 제주라고 하는 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바닥에 자갈을 직접 깔아놔서 자갈 특유의 소리가 들려서 좋기는 한데 바닷 바람이 불거나 바닷 소리가 나는 건 아니라서... 왜 제주 감성인지는 사실 이해하기는 좀 힘들었습니다; 더치 커피와 케모마일 티를 시켰습니다. 설 때라 아직 추울 때라 와이프는 따뜻한 차를, 저

변화] 22년 10, 11, 12월 변화 (영입편) [내부링크]

※ 모든 의견은 개인의 의견이고, 게임에 대한 절대적 평가는 아닙니다. 그냥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진즉 썼어야 하지만 너무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는 바람에 무려 5개월치가 밀려버린 포폴 변화 글입니다. 내용이 꽤 길 것 같네요; ㄷ 아무튼 영입 내용에는 사실상 이미 시일이 지난 후라 그냥 썰을 풀 예정입니다. 왜 구매했는지도 몇몇 게임들은 적겠지만, 이미 해본 게임이라 아닌척 쓰기도 이상해서;;; 영 입 내 손에 쥐어진 게임들 9개의 목숨 / 서식지들 / 베스킷 보스 3가지 게임은 하나의 패키지로 구매한 것이라 묶어서 설명하는 것이 나을 것 같기는 하지만 정작 게임에 대해서 언급하기엔 나누는 게 나을 것도 같고;;; 그나마 이 3개의 게임들은 모두 애드온으로 구매한 컴포넌트들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게임의 재미를 떠나서 셋 모두 일단 갖고 있는 상태입니다. 박스가 크지 않은 것도 한 몫하고 있구요. <9개의 목숨>은 좀 게임이 아쉽고, <베스킷 보스>는 게임은 나쁘지 않고, <서식

컴퓨터비전/딥러닝] 도로 표지판 인식하기 (with Python, PyQt) [내부링크]

※ 코드 출처는 한빛아카데미의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입니다. import cv2 as cv import numpy as np from PyQt5.QtWidgets import * import sys import winsound class TrafficWeak(QMainWindow): def __init__(self): super().__init__() self.setWindowTitle('교통약자 보호') self.setGeometry(200, 200, 700, 200) signButton = QPushButton('표지판 등록', self) roadButton = QPushButton('도로 영상 불러옴', self) recognitionButton = QPushButton('인식', self) quitButton = QPushButton('나가기', self) self.label = QLabel('환영합니다', self) signButton.setGeometry(10, 10,

먹거리/식사/낙지] 뽕빨낙지 (속초 낙지 맛집) [내부링크]

뽕빨낙지 강원도 속초시 새마을길 58 1층 점심을 뭐 먹을까 둘러보다가 딱히 서칭을 해보진 않았던지라, 그냥 대애충 눈에 보이는 곳에 들어갔습니다. 당시 멤버 중 한명이 낙지집을 가자고 해서 여기로 가게 되었는데, 낙지만 파는 줄 알았더니 이것저것 파는 곳이었습니다. 낙지 먹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일부 어떻게 먹어야 더 맛이 있는지 연구하는 곳들이 있는데, 그런 곳들이 이렇게 따로 먹는 방법들이 표기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식사 주문 전부터 묘하게 신뢰가 가는 식당이었습니다. 낙지 외에도 순대 파전 등 술 안주거리를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괜찮은 안주거리가 많다니, 다음 속초 올 일이 있다면 식사가 아니라 술 한잔 걸칠 때 온다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이날 나눠먹기 위해서 낙지 2인분, 해물파전, 그리고 속초 하면 빠질 수 없는 오징어 순대를 시켰습니다. 밑 반찬으로는 무냉채, 샐러드, 콩나물, 그리고 덜어먹을 수 있는 미역국이

GBA 2월 22일 수요일 정기 모임 후기 [내부링크]

알마 마터 이날의 별점: / 3인플 아무리 잘 정리를 해놔도, 항상 꺼낼때마다 혼돈의 카오스를 펼쳐놓는 게임 <알마 마터>를 오래간만에 돌렸습니다. 오래간만에 해도 역시 잘 만든 게임은 잘 만든 게임입니다. 출근 시간에 정사각형 박스의 게임을 챙겨 본 것은 무척 오래간만이었는데, 의외로 할만한 것 같아서 다음부터는 적극적으로 정사각형 박스 게임도 챙겨보려고 합니다. 아무튼 스티커도 열심히 다 붙여서 나름 풀업(?) 해놓은 게임인데, 작년에는 돌리지 않아서 올해는 리스트에 올릴 게임들은 꼭 한번씩은 돌려보자는 취지로 돌렸네요. <코임브라>도 돌려야 할 것 같다는 무언의 압박(?)이 느껴집니다. ㅋㅋㅋ 아무튼 룰이 어렵지 않은 게임은 맞는데, 간만에 설명하려니 버벅거리는 것은 항상 겪게 되는 일이로군요. ㅠㅠ 역시 전날 룰북을 한번은 꼭 봐야겠다는 다짐을 또 한번 하게 됩니다. 이날은 교수를 사용할 때에 책이 필요없는 학장님을 뫼시고 시작했는데... 이 게임 이렇게까지 빡셌던가?! 다

컴퓨터비전/딥러닝] GrabCut을 이용한 전경, 배경 오리는 프로그램 (python, PyQt) [내부링크]

※ 코드 출처는 한빛아카데미의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입니다. import cv2 as cv import numpy as np import sys from PyQt5.QtWidgets import * class Orim(QMainWindow): def __init__(self): super().__init__() self.setWindowTitle('오림') self.setGeometry(200, 200, 700, 200) fileButton = QPushButton('파일', self) paintButton = QPushButton('페인팅', self) cutButton = QPushButton('오림', self) incButton = QPushButton('+', self) decButton = QPushButton('-', self) saveButton = QPushButton('저장', self) quitButton = QPushButton('나가기', self) file

먹거리/디저트] 옥란 푸딩 (속초 푸딩 맛집) [내부링크]

옥란푸딩 강원도 속초시 새마을길 40 1층 새해 맞이 겸 속초에 갔다가 만나게 된 가게입니다. 사람들이 많길래 기웃거리다가, 와이프가 푸딩을 좋아하기에 구매를 하러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영업 시간은 1030레서 1830으로 생각보다 길지 않습니다. 관광지이기도 하고, 음식의 특성상 아무래도 오래할 필요가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또한 준비한 제품 소진 시에는 더 일찍 끝날 수 있다고 합니다. 푸딩 뿐만 아니라 에그 타르트 등 다양한 디저트를 팔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푸딩 재료 실화입니까??? 흑임자, 감자 등등 다양한 푸딩이 있었습니다. 푸딩은 위와 같이 이쁘게 손수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푸딩 용기가 생각보다 아담하고 귀여워서 집에서 세척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엄청 큰 편은 아닙니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고, 휴가철 등이 아니라면 손님이 많지는 않을 것 같아서 내부에서 먹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까지 가져온 뒤에 먹느라 제품

IT/게임/참고서] 우리가 사랑한 한국 PC 게임 [내부링크]

책의 구성부터 양장본으로 되어있습니다. 판매처를 보면 한정판도 있던데, 구성이 궁금해지더군요. 아무튼 책의 구성도 현대 판의 느낌보다는 약간 옛것의 느낌이 아주 살짝 나는 것은 제목과 내용 탓일까요?! 책은 측면에서 보면 크게 2개의 파트로 나뉘어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첫번째 파트는 연도별 게임 소개가 쓰여져 있습니다. 두번째 파트는 게임의 실제 패키지 사진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옛날에는 지금보다 게임이 더 비싸게(당시에도 삼국지 같은 건 5~6만원이었습니다) 판매되던 시기임였다고 기억이 됩니다. 그때 샀던 몇개의 게임의 패키지를 보니 과거로 타임머신을 타고간 느낌도 들더군요. ㅎㅎ 앞서 말한 1부 내용입니다. 왼쪽엔 게임의 패키지, 그리고 게임 스크린샷, 오른쪽은 게임 소개로 일관된 포맷을 보여줍니다. 또한 중간중간 이 게임 개발에 참가한 사람들의 인터뷰도 실려있어서 국내 PC게임에 관해서는 백과사전이라 불리어도 손색이 없어보입니다. 책의 내용에도 있지만 <고블린>이란 게

리뷰] 데드 스페이스 (2023, 리메이크) [내부링크]

<데드 스페이스>라고 불리는 호러 게임의 명작이 있습니다. 1~3편까지 나왔고, 3편은 팬들의 기억에서는 지워진 작품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다소간 실패한 케이스에 가깝습니다. 그래도 저는 나름 재미나게 했습니다.(리뷰 링크) 그리고 팀이 분해되면서 더 이상의 속편은 없을 줄 알았습니다. 이후 <칼리스토 프로토콜>이라는 <데드 스페이스>의 제작자가 만든 게임이 나왔으나...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기묘한 게임 시스템 때문에 역풍을 제대로 맞은 게임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데드 스페이스>의 리메이크가 나온다는 소식이 들렸죠. 일단 현세대기에 맞는 그래픽, 그리고 H/W 발전에 따른 몇가지 변화(사운드와 게임의 무대)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는 무척 성공적이 되었습니다. 일단 시작하자마자 단연 눈에 띄는 것은 그래픽입니다. 출시 때는 멋진 그래픽이었지만, 지금 하면 웬 찰흙 덩어리처럼 보이는 것들로 게임을 해야합니다. 네크로모프들도 지금 와서 해보면 그렇게까지 무섭지가 않

962] 헤어질 결심 [내부링크]

헤어질 결심 감독 박찬욱 출연 박해일, 탕웨이, 이정현 개봉 2022. 06. 29.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하는 듯한 긴장감을 작품 내내 유지하는 독특한 스타일의 로맨스 영화입니다. 워낙 극찬이 많았던 탓에 기대가 많아서 약간은 평가가 낮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로맨스물이 갖춰야 할 것은 달달함, 그리고 애틋함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보니 대부분의 영화들이 너무 뻔하거나, 오히려 너무 나갔거나 둘 중 하나가 되는 것이 거의 99.9%의 로맨스물이 가진 한계라고 생각을 합니다. <헤어질 결심>은 신선하게도 너무 나갔으면서도 너무 뻔한 것을 모두 해내는 영화입니다. 그것을 해내기 위해 세밀하게 배치한 모든 것들이 이 영화를 보는 모든 즐거움이 됩니다. 인연이란 타이밍이 무척 중요한데, 끝끝내 둘의 타이밍은 단 한번도 맞지 않았고, 둘은 같은 시간을 온전히 공유하지 못한 가슴 아픈 러브 스토리입니다. 2022년에 꼭 봐야할 영화 중 하나!

963] 외계+인 1부 [내부링크]

외계+인 1부 감독 최동훈 출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개봉 2022. 07. 20. 기발한 상상력으로 똘똘 뭉친 영화. 무협, SF를 오가는 대담함이 자칫 커다란 똥을 만들뻔 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이야기를 잘 이끌어갔습니다. 그의 이전작인 <전우치>의 현대 버전이라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다만 너무 다듬어지지 않은 날 것들이 다소 있어서 아쉬움은 많이 남습니다. 그래도 오락영화로서 접근을 해본다면 충분히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포인트들은 충분했다 판단이 되었네요. 개인적으로는 호에 가까운 영화였습니다.

2월 15일 집벙 후기 (와이프 및 지인 공동 생일 모임) [내부링크]

모터시티 이날의 별점: / 4인플, 첫플 MTS 게임즈에서 곧 한국어판으로 출시할 <플릿 더 다이스>, <세자매들>의 뒤를 잇는 3번째 작품인 <모터시티>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게임을 설명해주시던 분이 "칸반 롤앤라 같아요"라고 해주시길래 뭔 말인가 했으나, 게임을 해보니 비슷한 느낌은 들기는 했습니다. 기존의 상품을 열심히 얻고, 여기저기 색칠하거나 X를 칠하던 것과는 달리 이제는 콤보를 터뜨리기 보다는 적절히 테크를 타야하는 형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전 작품들이 정신없이 콤보가 터지는 맛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과유불급이란 느낌이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그런 넘침을 잘 조절하여 적절히 테크도 타는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단히 긍정적으로 바뀐 부분이었으며, 덕분에 게임 플레이가 한층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저는 초반부터 업글에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그것 때문에 초반엔 다소 힘이 부치는 느낌이었으나 중반부터는 탄력을 받아서 하고픈 거 다 해~는 될만큼

964]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내부링크]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감독 페이튼 리드 출연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 미셸 파이퍼, 마이클 더글라스, 조나단 메이저스, 캐서린 뉴튼 개봉 2023. 02. 15. 개봉 당일에 봤으나 요즈음 조금 바빠서 리뷰가 꽤 많이 밀렸습니다. ㄷ 1주일 후에 쓰게 될 줄이야;;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워낙 빻은 영화라는 평을 많이 보고 간 탓인지 되려 볼만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너무 많았습니다. 일단 앤트맨의 딸인 캐시 랭 배역을 맡은 배우의 연기가 너무 한결 같아서 보는 내내 몰입감을 해쳤습니다. 그냥 눈만 부릅뜨고 한결같이 똑같은 표정입니다. 지금껏 적어도 발연기로 몰입도를 해친 적이 없던 MCU라 더더욱 실망스러웠던 부분입니다. ㅎㅎ; 두번째는 드라마 <로키>에서 정말 별다른 전투 없이도 포스를 보여줬던 그인데… 다른 캉들이 얘를 죽이지 못해 유배를 시킬만큼 강한 녀석이 어째 타노스보다 임팩트가 없는지… 메인 빌런으로 여러번 나올 예정인데, 앞으로가 걱정이 될 정도였습니다.

보드게임] 안드로스핑크스 @앙크: 이집트의 신들 [내부링크]

왼쪽은 AK 3세대 물감으로만 칠한 녀석입니다. 오른쪽은 몸체, 날개만 스케일 컬러 인스턴스로 칠하고 나머지는 역시나 AK3세대로 칠한 녀석입니다. 둘 다 조금씩 다른 스타일로 칠해보았는데, 오히려 AK3세대만으로 칠한 녀석이 조금 더 이쁘게 잘 칠해진 것 같습니다. 굳이 칠한 순서를 매기자면 왼쪽 먼저 칠하고 오른쪽을 칠했습니다. ㅎ 왼쪽은 NMM을 써보려 했으나 실패했고, 오른쪽은 인스턴스로만 칠해보려다가 황금색을 표현할 방법이 마땅히 없어서 결국 후반 가서는 AK로 칠을 했습니다. 다만 오른쪽에는 좀 색다는 방법을 써봤는데, 하일라이팅 일부를 손으로 문질러서 도색한 것을 벗겨내는 식으로 하일라이팅을 해봤습니다. 그리소 오른쪽 피규어의 뒷모습을 볼 때 몸체에 결이 잘 살아있는 것이 보이시리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런저런 다양한 방법을 쓰면서 벌써 6개째 중형 피규어를 완성했습니다. 예전에 칠한 녀석과 함께 이제야 겨우 6개째! 이 속도라면 내후년이나 되어야 본판이 겨우 완성될 것

961] 스파이럴 (Spiral) [내부링크]

스파이럴 감독 대런 린 보우즈만 출연 크리스 록, 사무엘 L. 잭슨, 마리솔 니콜스, 맥스 밍겔라 개봉 2021. 05. 12. "직쏘"라는 이름을 달기엔 이제 너무 식상해서일까? 이름을 바꿔서 카피캣을 하나 내놓았다. 그런데 모든 면에서 <쏘우> 시리즈의 열화버전이라는 느낌을 벗어나지 못한다. 그저 플랫폼을 가져왔을 뿐, 원래 영화가 갖고 있던 매력은 전혀 살리지 못했고, 식상함으로 무장했다. 그나마 기존 작품들과 다른 점은 아예 프리퀄부터 다룬다는 점이다. 근데 우리의 새로운 직쏘에 왜 이렇게 공감하기 힘든가...?!

개봉기] 오를레앙: 교역과 음모, 오를레앙: 침략 [내부링크]

<오를레앙>의 경우 게임을 하다보면 뭔가 살짝 아쉬운 느낌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아쉬운 점들은 항상 "확장"이란 이름으로 커버가 되는데, 여기 확장 2개도 그런 스타일의 확장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그 중 하나인 교역과 음모 확장입니다. 박스 사이즈는 본판과 거의 유사합니다. 거꾸로 들어있는 룰북! 누가 넣었어?? 펀칭 타일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존 일꾼 보내는 칸들이 바뀌어서 조금 더 게임의 양상이 많이 바뀝니다. 본판의 아쉬움을 확실히 해결해주는 확장이라고 한눈에도 알 수 있네요. 카드 4장 뒷면에 본드자욱이 좀 있어서 사진을 찍어서 교환 신청을 했네요. 원래 이렇게 깐깐하게 따지는 편이 아닌데, 1장이 유독 심해서 그냥 어차피 교환하는 김에 다 같이 교환하는 것으로! 이 글을 쓰는 현재 A/S 받은 게 와있기는 한데, 아직 뜯지도 않았네요; 이제는 시나리오로 즐길 수 있는 확장입니다. 앞부분에 "대규모"라고 되어 있지만 구성물만큼은 소규모인 확장

GBA 2월 15일 수요일 정기 모임 후기 [내부링크]

카네기 이날의 별점: 4 / 4인플 저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첫플이라 꽤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만 그래도 큰 문제 없이 잘 돌아갔습니다. 게임의 코어룰이 어렵지 않기에 한번 개념만 잡으면 그리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한분만 신경 쓰면서 룰 설명을 한 덕에 오늘 새로 오신 분(카네기를 가져오심)이 경험이 적으실 줄 몰랐던 게 패착이었습니다. ㅠㅠ 평소라면 물어보는데, 끝나고 영화도 보러가야해서 마음이 좀 급했던 것 같습니다. ㄷ; 오래간만에 설명을 하니 룰이 가물가물해서 룰북도 잠깐씩 봐가며 설명을 했습니다. 단순히 룰뿐인 부분을 독자적으로 해석한 부분을 첨삭하여, 개념을 붙여서 설명을 드린 것 덕에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다들 잘 따라오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상대가 무엇을 할 것이다! 라는 것을 미리 고려하여 게임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초심자가 3명이라 약간씩 계획이 꼬여서 게임이 기묘하게 흘러갈 뻔 했으나, 중반부터는 시스템을 이해하시면서 라운드 낭비는 하

960] 메이의 새빨간 비밀 [내부링크]

메이의 새빨간 비밀 감독 도미 시 출연 산드라 오 개봉 미개봉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애니메이션 버전이라 해도 사실 아무런 차이를 느끼지 못할만큼 주제와 내용이 유사하다. 다만 "아시안"이라고 스스로 우기지 않아서인지 적어도 불편함이 느껴지진 않는다. 워낙에 팬더들이 귀엽게 잘 나왔으며, 진짜로 흔히 아시안에서 볼 수 있는 자식에 대한 억척스러운 사랑이 잘 표현되었습니다. 의외로 제 과거가 생각나기도 했던 작품이었습니다.

개봉기] 오를레앙 (본판) [내부링크]

전용 박스에 추가 생산한 컴포까지 오느라 다른 박스에 담겨오게 된 <오를레앙>입니다. 품질이 일정하지 않아서 그랬다는데, 그냥 새로 담아준 것을 썼기에 기존 것을 보지도 않아서 품질 이슈는 잘 모르겠군요. <오를레앙>, <오를레앙: 교역과 음모>, <오를레앙: 침략>까지 3개 풀세트. 하지만 이걸 뜯을 즈음 코로나 확진을 받아서 일단은 개봉기는 본판 뿐입니다. ㅋ 카더라로는 예전에 수만카피씩 생산을 해야해서 한국어판이 나오질 못했다는데, 아스모디가 껴들면서 나오게 되었다~ 하는 이야기가 있던데, 믿거나 말거나?! 아무튼 한국어판이 나왔으니 되었다! 내부에 들어있는 풍성한 목재 컴포입니다. 품질 퀄리티가 안 좋았다고 하는데, 뭐 그냥 쿨하게 안 쓰고 버렸습니다. ㅋ 게임 매커니즘이 풀 빌딩이다 보니, 토큰을 꺼내 쓸 수 있는 플레이어 색상별로 하나씩 들어있습니다. 다만 저 끈에 고정하는 장치가 없어서 플레이어용 토큰들을 담아두기 참 애매하더군요. ㅠ 잘 묶어놓기는 했으나… 목재 토큰들

958] 오피스 인베이전 (Office Invasion) [내부링크]

오피스 인베이전(2022) - 왓챠피디아 같은 회사에 다니는 동료 3인방이 회사를 약탈하고 인간을 몰살하려는 외계인들로부터 회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SF 영상물 pedia.watcha.com 이게 정말 외계인이 나오는 영화가 맞아?! 라는 말만 영화의 절반인 1시간동안 되뇌이며 봤습니다. 그리고 정말 외계인이 나오자마자 이 영화는 갑자기 절벽 아래로 곤두박질 칩니다;

959] 마블 원샷 시리즈 (단편) [내부링크]

마블에서는 한 때 대단히 짧은 단편 영상을 만들던 때가 있었습니다. 약간 비하인드 이야기 같은 것들을 모아서 만들던 "마블 원샷"이라는 시리즈였는데, 페이즈 4로 넘어오면서 작품 수를 엄청 늘리면서 이 시리즈는 일단은 더 이상 제작이 안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페이즈 5로 넘어오면서 양보다 질로 다시 돌아가겠다고 선언한 상황에서는 다시 마블 원샷 시리즈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마블원샷: 올 헤일 더 킹 감독 드류 피어스 출연 벤 킹슬리 개봉 미개봉 짭다린의 감옥 내에서의 생활, 그리고 텐링즈로 납치되는 이야기를 다룬 짧은 단편 이미지 준비중 마블원샷: 에이전트 카터 감독 루이스 데스포지토 출연 헤일리 앳웰 개봉 미개봉 에이전트 카터가 어쩌다 사무국장이 되었는지가 나오는 단편 이미지 준비중 마블원샷: 어 퍼니 씽 해픈드 온 더 웨이 투 토르스 해머 감독 레이덤 출연 클락 그레그 개봉 미개봉 콜슨 요원의 재치를 볼 수 있는 단편. MCU에서도 보고 싶

개봉기] 슬리핑 갓즈, 슬리핑 갓즈: 폐허의 물결, 슬리핑 갓즈: 던전, 그 외 [내부링크]

받은지는 1주일 정도 되었지만, 개봉은 무척 늦게 했습니다. 코로나 걸리니 만사가 귀찮아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내팽개쳐주다가... 뒤늦게 뜯뜯하려고 박스에서 꺼냈는데, 뭔가 참 많네요. 원박이 된대서 설레서 이것저것 시도했지만, 기존 제공되는 박스로는 원박이 불가해서 일단은 본판 박스 + 스트레치골 박스로 해서 2개로 나눠서 어떻게 보관을 해봤습니다. 굳이 플텍을 다 씌울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확장인 "폐허의 물결", 그리고 "던전"의 카드들은 뜯지도 않고 고대로 모셔뒀네요. 팝콘 블랙 라벨을 쓸 경우 확실하게 마그네틱 박스에 그득 차서 사용하기 힘들 것 같아서 얇은 플텍을 따로 주문해야할 것 같습니다. 특전 중 하나인 선장 피규어, 그리고 던전에 들어있던 랜턴 피규어입니다. 도색에 참고할만한 일러스트가 있던데, 제가 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닌 것 같아서 살짝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역시나 특전인 메탈 쉽! 메탈은 도색해본적이 없는데, 이것도 프라이머 찍어 발라야 하나?!

957] 서울대작전 (Seoul Vibe) [내부링크]

서울대작전 감독 문현성 출연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 개봉 미개봉 그 시대 갬성이라기엔 너무 나간 느낌은 없잖아 있습니다. 그래도 음악 좋고, 케이퍼 무비로서 갖출 것의 최소한은 갖춘 영화입니다. 다만 너무 사족이 많고, 늘어지고, 나만 재밌는 아재 개그, 그리고 이상하리만치 진심인 PPL까지 합쳐지니 이게 무언가 싶은 구간이 꽤 많습니다. 게다가 영화의 전체적인 톤이 너무 오락가락하는 것도 보기에 껄끄러워지는 부분. 딱 킬링 타임용 영화 정도이고, 오락 영화로 접근하면 적당!

956] 데이 시프트 [내부링크]

데이 시프트 감독 J.J. 페리 출연 제이미 폭스, 데이브 프랭코, 나타샤 류 보르디초, 메건 굿, 칼라 소우자, 스티브 호웨이, 스콧 앳킨스, 올리버 마수치, 스눕 독, 에릭 랭 개봉 미개봉 유사한 장르 영화의 프레임에서 벗어날 생각도, 그렇다고 경계로 가볼 생각도 없었던 영화. 중반에 액션들이 몰아서 나오는데, 초반과 후반에는 암것도 없다. 완급 조절은 실패인 듯 싶지만, 그래도 킬링 타임용으로는 볼만한 정도는 되는 듯!

GBA 2월 11일 토요일 정기모임 후기 [내부링크]

오로스 이날의 별점: / 첫플, 3인플 일단 룰마가 거지 같이 설명해줘서 망했습니다. 룰마 저주할거야! 그리고 그 룰마는 바로 접니다!! ㄷㄷ 망할 거지같은 룰마 같으니! ㄷㄷ 4개의 게임 룰북을 읽어서 갔는데(<오로스>, <사비카>,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아르헨티나>(이하 <그웨트: 아르헨>), <틸레툼>) 끝끝내 처음 읽은 <오로스>는 룰을 반절 이상 까먹어서 진행하는데 진짜 절반은 룰북을 뒤적인 것 같네요. 같이 하신 분들께 정말 사죄의 말씀을 ㄷㄷ 게임 진행 중 치명적인 에러플 때문에 한번 접고, 게임이 흘러가다가 종료조건즈음 또 하나 잘못 알려드린 게 있어서 또 에러플이 되어 게임이 좀 오묘하게 끝나버렸습니다. 다만 가능성은 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두번은 더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한동안 모바일 게임에서 유행하던 <2048>처럼 타일을 요리조리 움직여서 합쳐서 더 높은 숫자의 타일을 만들고, 그 타일에 성소를 짓고, 성소에 연구를 보내면서 최종적으로 내가

개봉기] 좀비사이드: 무기를 들어라 [내부링크]

<좀비사이드>는 시원시원하게 좀비를 학살하는 재미가 있는 테마빨 찐하게 풍기는 게임입니다. 이 프랜차이즈는 워낙 성공하여 다양한 게임들이 나왔고, 2판도 이번에 새로 나왔죠. 게다가 <마블 좀비즈>까지 내놓으면서 저의 마음에 불을 지피고 있기도 합니다. 아무튼 그런 게임의 플립 앤 라이트 버전의 게임이 오늘 개봉기에서 다룰 게임 <좀비사이드: 무기를 들어라>입니다. 박스는 장르답게 생각보다 작은 편입니다. 박스사이즈에 딱 맞는 마음이 편해지는 룰북사이즈입니다. 다 좋은데, 룰북 레이아웃은 너무 올드한 감성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최신의 게임인데, 좀 더 신경써줄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습니다. 씨몬, 그리고 보드엠 로고가 같이 박힌 안내 책자가 있습니다. 씨몬 게임은 거의 보드엠이 독점적으로 유통하는 편인데, 이왕이면 모든 씨몬 게임을 진행했으면 싶은데, 선택적으로 골라서 하시더라구요. 게임에서 사용하게 될 생존자들입니자. 생존자 시트 왼쪽에 1p라고 적혀 있는 것은 1

955] 애덤 프로젝트 (The Adam Project) [내부링크]

애덤 프로젝트 감독 숀 레비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마크 러팔로, 제니퍼 가너 개봉 미개봉 시간 여행, 나와의 만남, 그리고 SF. 뭔가 그럴싸한 것들을 뭉쳐다놓았습니다. 하지만 왜 여기에 데드풀 형님이 계신거죠???

개봉기]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아르헨티나 [내부링크]

싯가마냥 11마존에서 가격이 올랐다 내렸다를 거의 실시간으로 하고 있는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아르헨티나>(이하 <그웨트 아르헨>)입니다. 저는 하필 최고가 찍었을 때 구매를 했어요. 싯가 기준으로 최저가가 7만원 극초반까지도 나오니 눈치 계속 보시다가 필요하실 때 담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존 <그웨트>랑 코어 룰은 거의 비슷한데, 플레이 감각이 완전 다른 게임이란 평이 자자하더라구요. 아직 룰북을 읽어보지는 않았는데, 벌써부터 기대 중입니다. 근데 룰북 언제 읽지;;; 1인플을 정식 지원해서 1인 전용 룰북인 Way of a Gaucho가 따로 있고, Appendix는 건물 참조표, 그리고 게임의 룰북이 들어있습니다. 보드판의 모양새만 보면 기본 그웨트랑 유사한데, 기존과 다른 점이라면 특이하게 기차가 동쪽에서부터 출발합니다. 기존에는 서쪽인 캔자스 시티에서 출발했던 것에 비하면 일단은 방향이 달라졌네요. 반가운 소식은 개인판이 마참내 듀얼레이어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954] 버즈 라이트이어 (Lightyear) [내부링크]

버즈 라이트이어 감독 앤거스 맥클레인 출연 크리스 에반스, 타이카 와이티티, 피터 손 개봉 2022. 06. 15. 워낙 혹평이 심해서 얼마나 재미없을까 하고 봤던 애니메이션입니다. 디즈니 플러스 구독을 해둔 덕분에 볼 수 있었네요. 일단 사람들의 평에 비해 그렇게까지 못 만든 작품은 아닙니다. 생각보다 잘 만들어서 오히려 놀랐을 정도입니다. 아니 이렇게까지 혹평을 받을 영화였는가?! 라고 반문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이렇게 반문을 하고 나니 납득이 가는 부분이 딱 하나 생깁니다. <토이 스토리>는 이미 3부작으로 깔끔하게 끝냈으나, 억지스럽게 생명 연장의 꿈을 위해 4부작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4편까지는 확실히 이별을 일단락 짓지 못했을 수 있다는 변론을 할 수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왜 굳이...?! 인가 하는 생각을 갖게 만드는 가장 큰 부분이 왜 굳이 "버즈 라이트이어"인가라는 것 밖에 안 떠오르더군요. 깔끔하게 이별을 한 팬들에게 새로운

개봉기] 사비카 [내부링크]

요즈음 좋은 평을 받고 있어서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지른 <사비카>입니다. 최근에 책장을 꽤 많이 비워내서 좋아했는데, 다시 책장이 그득그득 차고 있어서 대략 처치곤란인 상태가 되어가고 있네요. 게임 좀 늦게 와라~ 한 3년씩 딜레이.............. 룰북은 2장씩 들어있습니다. 영문, 그리고 박스 뒷면으로 예측건데 하나는 스페인어인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당연하게도 쿨하게 스페인어는 폐기! 뭔가 대단히 오밀조밀 잘 들어있습니다. 개봉을 하던 시간이 이미 새벽 2시를 향해가고 있었기 때문에 플텍은 다음에 씌우는 것으로 하고 일단 정리를 시작합니다. 흰 박스에는 개인용 미플 외의 다양한 것들이 들어있습니다. 아마도 손상이 될만한 자그마한 부분들이 있어서 내부에서 굴러다니다가 데미지를 입을 것을 고려해서 따로 종이 상자에 담아준 것으로 보입니다. 그 덕에 손상은 하나도 없더군요. 그 외 밖에 따로 있던 컴포들입니다. 저 녀석도 위에 꽁다리가 대단히 위태롭게 얄쌍한데, 다행스럽게

953] 그레이 맨 (The Gray Man) [내부링크]

그레이 맨 감독 앤서니 루소, 조 루소 출연 라이언 고슬링, 크리스 에반스, 아나 데 아르마스, 레게장 페이지 개봉 2022. 07. 13. 캡아의 잔향이 오래 남은 크리스 에반스의 악역 변신은 흥미롭다. 오히려 이쪽이 더 잘 어울리는 것은...?! 라이언 고슬링은 뭘해도 섹시하게 느껴지는건 왜 그런건가?! 남자로서 너무 반칙! 영화는 크게 잡다한 가지 없고, 큰 줄기 하나만 심어뒀습니다. 그래서 담백해서 오히려 보기 편했던 작품입니다. 킬링 타임용으로는 꽤 괜찮았습니다.

연매출 100억원 대박, 한국 벽시계의 단순했던 시작 [내부링크]

연매출 100억원 대박, 한국 벽시계의 단순했던 시작 플라이토 LED 전자 달력·벽시계 만든 지성아이엔씨 박기현 대표 많은 아이디어가 발상의 전환이나 우연... blog.naver.com 이게 사업아이템이 되는거야?! 싶은 것으로 성공한 케이스인 듯 시대의 흐름을 잘 읽는 것이 참 중요하다

개봉기] 틸레툼 [내부링크]

타스치니, 시모네의 신작 <틸레툼>입니다. 아직 해보진 못했지만 후기를 보건데 이 작가들도 이제는 어느 정도 자가증식의 단계를 겪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주사위 일꾼이나 주사위 액션을 너무 좋아하는 느낌. 플레이 리뷰 이벵이 있지만, 아쉽게도 저 기간까지 게임을 못 돌릴 확률이 커보이는 상태라... 일단 이번주 토요일(2월 11일)에 돌리게 된다면 빠르게 후기를 써서 시도(?)라도 한번 해봐야겠다 싶습니다. <튜링 머신> 평이 너무 좋아서 하나 받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거든요. ㅎ 특전인 라운드 진행 참조표입니다. 게임 룰북을 다 읽기는 했는데, 게임을 플레이를 해본 게 아니다보니 명확히 기억은 안 나네요. 역시나 한번 설명을 해야 머릿속에 어느 정도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박스는 축제를 벌이고 있는 것 같은, 아마도 퍼레이드를 하고 있는 것 같은 거리의 모습입니다. 그에 반해 뒷면 박스의 이미지를 보면 정작 앞의 모습과 너무 괴리감이 큰 다소 삭막한 느낌의 디자인이 보이네요; 생

950] 주(咒) [내부링크]

주(&#21650;) 감독 케빈 코 출연 고영헌 개봉 미개봉 Incantation(2022) - Watcha Pedia Ruo-nan had broke religion taboo by accident 6 years ago. It caused her boyfriend and family died for no reason. She passed a dark period of superstition, and she hide these secrets and pains from people, she even gave away her new born child to other family. After few years, she went to therapy and... pedia.watcha.com 오컬트는 참 끝맺음을 하기 어려운 것 같다. 게다가 공포 영화 장르에서 너무 많이 쓰이는 페이크 다큐는 가장 효과적이기도 하지만 가장 비현실적이기도 한 장르가 아닐까. 물론 나 같은 기록 덕후가 있다면

951] RRR: 라이즈 로어 리볼트 [내부링크]

RRR: 라이즈 로어 리볼트 감독 SS 라자몰리 출연 주니어 N.T.R., 람 차란 테자, 알리아 바트, 아제이 데브건, 사무시라카니, 앨리슨 두디, 레이 스티븐슨 개봉 미개봉 RRR하면 <Russian RailsRoads>밖에 안 떠오르는 것을 봐서는 뼛속까지 보드게이머인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ㄷㄷ 아무튼 저는 기본적으로 발리우드 영화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들만의 독자적인 영화 방식, 집단 군무, 그리고 일부 액션 영화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들이 많은 편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슈퍼 히어로 무비는 인도가 더 많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실제로 할리우드보다 영화를 더 많이 만드는 곳이 발리우드니깐요. 아무튼 발리우드의 정수란 정수는 싸그리 긁어다가 만든 영화입니다. 다만 발리우드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가 러닝 타임이 족히 2시간은 넘는다는 것인데, 이 영화도 그렇습니다. <아바타: 물의 길>(이하 "물의 길")이나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이하 "인피니티 워")와 같은

952]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내부링크]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감독 존 추 출연 양자경, 젬마 찬, 콘스탄스 우, 아콰피나, 헨리 골딩 개봉 2018. 10. 25. 왜 이 영화 제목이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인지는 영화를 다 보고 나서도 여전히 이해하기 힘듭니다. 전부 중국계, 또는 중국인 뿐인데, 마치 이것을 "아시아"로 묶어버리는 것은 오히려 인종이 아닌 민족 차별적인 영화가 아닌가 싶은 영화였습니다. 그냥 <크레이지 리치 "차이니즈">라고 했어도 충분한 영화였는데 말이죠. 아무튼 차별받는 인종인 흑인, 황인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기 위해서 가졌어야 할 오락 영화로서의 바른 자세는 오히려 <블랙 팬서>가 더 잘 어울리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실제로 그 덕에 <블랙 팬서>가 북미에서 크게 성공한 것도 있습니다. 그에 반해 이 영화는 전형적으로 서양에 알려진 아시아인의 모습을 전혀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스스로 그 틀 안에 가둬놓고 이야기를 끌어가려고 하니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뭔가 대단한 이

도색] 클랭크 레거시 (드워프, 엘프, 용) [내부링크]

가장 중요한 우리 용님을 제일 신경 써서 칠했습니다. 좀 더 본격적으로 인스턴트 컬러를 쓰는 연습을 하기 위해 칠해보았습니다. 손쉽게 음영 및 빛 처리가 되는 것이 확실히 도색하기 편한 도료는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능력으로는 피규어의 전체적인 면적이 넓어야 도색이 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최선을 다해(?) 칠해보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꽤 만족. 인스턴트 컬러를 꽤 잘 쓴 축에 속해서 시간도 그리 오래 안 걸렸단 점이 꽤 고무적입니다. 원래는 검은 용이지만 아직은 검은색 계열 칠은 어려워서 용 하면 떠오르는 빨강으로 칠했습니다. 이후 하일라이팅은 AK 3세대 아이보리로 진행했고, 용의 광택을 위해 아주 약간의 유광 바니쉬까지 했습니다. 얘들 말고 나머지 둘도 칠했는데, 사진을 찍어놓은 게 없더군요. 새벽에 칠했더니 피곤해서 그냥 잠들어서 없는 것 같습니다. 게임이 저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지인분 댁에 뒀기 때문에 머잖아 게임하러 가게 되면 나머지 두녀석들도 사진을

948] 울프워커스 [내부링크]

울프워커스 감독 톰 무어, 로스 스튜어트 출연 아너 니프시, 에바 휘테이커 개봉 미개봉 대단히 독특한 그림체를 갖고 있는 장편 애니메이션 <울프워커스>입니다. 숲속에서 살아가는 늑대, 그리고 늑대들을 이끄는 2명의 인물, 그리고 그들을 잡으려는 중세의 가상의 도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원령공주>랑 느낌이 비슷합니다. 자연과 인간의 대결을 표현했다고 봐도 되고, 사실 시놉도 뻔한 축에 속합니다. 다만 그것을 표현해낸 수단, 그리고 그 수단을 표현해낸 방법이 워낙에 독특합니다. 원근법이라는 것이 생기고나서 많은 것들이 또 발전하기 시작했고, 사실주의가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이 애니는 현대 미술의 발을 걸쳐서 독특하게 오히려 3d 공간을 해체주의처럼 2d로 다시 재배치한 형태의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특히나 펜선을 잘 활용한 것이 인상 깊습니다. 펜선을 진하게 남겨두어 좀 더 따뜻한 느낌을 갖게 하거나, 반대로 격정적인 장면에서 이용하기도 하는 등 꽤 독특했습니다. OST도 좋았

949]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내부링크]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감독 데이빗 예이츠 출연 주드 로, 에디 레드메인, 에즈라 밀러, 매즈 미켈슨, 댄 포글러, 앨리슨 수돌, 칼럼 터너, 제시카 윌리엄스, 빅토리아 예이츠, 윌리엄 나딜람, 리처드 코일 개봉 2022. 04. 13. 정말로 "신비한 동물"들이 나올 때가 더 재미있었는데, 이야기는 점점 동물을 곁다리고 그것으로 암중모략을 그려내는 것이 썩 재미있지가 않습니다. 게다가 위협이라 느껴지는 부분들이 위협적으로 다가오지 않는 것은 세계관이 갖고 있는 한계 때문에 더더욱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마법으로 사람을 죽인다는 것은 역시 일반적으로는 너무 판타지거든요. 1편이 가장 이 영화가 갖고 있던 훌륭한 포지션이었던 것 같고, 이번 작품은 어울리지 않는 미스터리, 수사물처럼 되면서 본전도 못 찾은 느낌.

메이킹필름] 어셈블: 문나이트 비하인드 [내부링크]

어셈블: 문나이트 비하인드 | 디즈니+ 오스카 아이작, 이선 호크를 비롯한 여러 사람과 함께 문나이트의 촬영 비하인드신을 살펴본다. www.disneyplus.com 사실 영화라 보기는 힘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엮어 낸 영상물입니다. <문나이트> 드라마에 대한 리뷰는 여기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블 드라마 중에서는 투탑에 둘만큼 너무 잘 만든 작품입니다. 특히나 배우 1명의 연기력 하나로 이렇게까지 끌어갈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던 작품이죠.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면서 더더욱 오스카 아이작의 놀라운 연기력에 감탄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배우입니다. 그 전까지는 그렇게까지 잘 아는 배우가 아니었는데, 이 작품 이후로 그가 나오는 작품들은 최대한 챙겨보려고 하고 있는 중입니다. 디즈니 플러스 구독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꼭 <문나이트>를 보시기 바랍니다. 다행스럽게도 MCU와의 접점이 아직 없고 순수하게 드라마로서의 재미가 뛰어납니다.

생활/미용/면도] 질레트 랩스 with 딥클렌징바 [내부링크]

강남 올리브영 리모델링하고 며칠 지나지 않았을 때의 매장 내의 모습입니다. 질레트는 진짜 너무 광고비를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이 광고비 아껴서 금액을 좀 낮춰도 좋지 않을까 싶은데… ㅂㄷㅂㄷ 아무튼 그래서 짜잔! 저는 날 면도기는 신제품이 나오면 사보는 남자입니다. 과연 얘는 또 뭐가 다를까 싶어서 사보았습니다. 딥 클렌징 바가 바로 이 모델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설명에 적혀있듯 각질 제거와 면도를 동시에 해줍니다. 매일 쉬지 않고 면도를 해야하는 입장에서는 사실 귀찮습니다. 그래서 3~5일에 한번씩 면도를 하는 것이 비일비재합니다. 그런데 이럴 경우 단점이 하나 있는데, 아무리 세안을 잘 해도 수염 사이사이에는 각질이 자연스레 끼게 됩니다. 아무리 깨끗하게 씻으려 해도 그렇죠. 그런 면도기에 클렌징 기능이 있다?! 일반적으로 면도 전 세안을 하여 세균 감염의 위험을 막고, 좀 더 부드러운 면도를 위해 셰이빙 젤이나 크림을 바르죠.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면도 후에는 따로 세안을 하

훌라 플레이 코인 리뷰 (체험단) [내부링크]

낱개 포장을 깔끔하게 하되, 화투형식의 트럼트 카드까지 보내주셨습니다. 카드가 생각 이상으로 작고 귀여워서 한 덱 사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카드의 두께는 신용카드랑 비슷했습니다. 뒷면은 미끄럼방지라도 되어 있는 것 같은 형태로 까끌까끌했습니다. 제가 받은 조합은 Q8이네요. 집에 미니덱이 많아서 정말로 이걸 산다고 쓸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화투를 내어주면 사서 써보는 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일단 동전은 우리가 흔히 쓰던 동전과 유사합니다. 무게도 엇비슷한 느낌이고, 소리가 경쾌한 것이 갖고 놀기에는 좋아보였습니다. 일단 코인의 경우에는 게임용으로 출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굳이 동전의 사이즈가 다를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쌓아놓고 게임을 할 확률이 높은 편이라 생각하는 입장에서 이런 사이즈가 다른 동전은 좀 오묘합니다. 예전에 있던 민트 코인의 경우에는 동전의 두께가 워낙에 두꺼웠기에 적당히 쌓아놓아도

GBA 1월 28일 토요일 정기 모임 [내부링크]

하다라 이날의 별점: / 5인플 5인인데 시간이 1시간 반 정도 남았길래 무엇을 돌릴까 고민을 하다가 고른 <하다라>입니다. 그래도 꽤 자주(?) 돌린 탓인지 이제는 슬슬 물리는 느낌의 게임이 되어가는 중이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의 기본기나 나쁘지 않은 게임이라 좋아합니다. 문명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건물 등을 짓는 것이 아니라 영웅(?)들만 영입하면서 문명을 가꾸는 형태이다보니 테마 몰입이 살짝 아쉬울 수 있는 게임이라는 점이 단점인 것 같습니다. 2022년까지는 Top 100에 들어있기는 했지만, 이날 돌려보고 나니 이제는 슬슬 놔줘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명의 시대> 한국어판이 나온다면 이 게임은 아예 아웃이 될 것 같네요. 스트라이크! 이날의 별점: / 5인플, 2회플 <하다라>를 돌리고도 여전히 시간이 남아 잠시 돌리게 된 게임 <스트라이크>입니다. 간단한 룰 속에서 이만한 재미를 주는 게임이 몇이나 있을까 생각해보면 이 게임이 얼마나 잘

개봉기] 데드 레커닝 - 소금과 천둥, 깊은 바다의 전설, 뱃사람 [내부링크]

첫번째 확장인 "깊은 바다의 전설"입니다. 기존 본판에서는 조우라고는 오로지 상선 뿐이었는데, 이 확장이 추가되면서 조우가 다양하게 바뀌게 되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조우용 책자"가 따로 있는 형태입니다. 다양한 업글 추가, 그리고 조우용 카드, 그리고 몇가지 봉인된 형태의 스토리 구성물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저렇게 봉인까지 되어 있는 것을 봐선 스토리가 꽤 재미있게 흘러가지 않을까 하는 설렘을 갖게 만드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 확장인 "소금과 천둥"입니다. 이 역시 앞서 봤던 확장인 "깊은 바다의 전설"과 유사한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별달리 크게 바뀐 것은 없어서 크게 설명할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스토리 모드를 진행할 수 있는 것 같던데, 게임이 생각보다 재미가 있어서 조만간 한번 쭈욱 밀어보고픈 욕구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확장인 "뱃사람"입니다. 기존에 있던 인물들 중에서 일부를 비대칭형태로 바꾸어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확장으로 앞서본 2개

마참내!... 걸리고 만 코로나 [내부링크]

아마도 토요일에 코골이 관련해서 병원 상담 받느라 2~8층이 이비인후과인 엄청 큰 병원을 다녀왔는데, 아마도 거기서 감염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아무튼 월요일 거의 반실신(?)한 상태로 누워있다가 새벽에 도대체 왜 아픈가 싶어서 자가검사 키트로 검사를 했더니 두줄이 뙇! 화요일 조금 괜찮아져서 오전에 병원 다녀오고 신속항원검사로 코로나 양성임을 다시 한번 확인 사살했네요. 그간 잘 버텨왔는데, 왜 이번에 걸렸나 모르겠습니다. ㄷㄷ 아무튼 본의 아니게 1주일 자가 격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슬픈 것은 화요일 오후까지는 와이프가 괜찮았는데, 저녁즈음 되어 와이프도 아프기 시작했네요. 아마도 부부 둘 다 코로나 양성 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ㅠ_ㅠ 차라리 두명이 동시에 아픈 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하;;;

개봉기] 일레븐 (본판) [내부링크]

영문판 <일레븐>의 본판 개봉기입니다. FM 시리즈라고 해도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은 박스 윗면의 이미지입니다. 의외로 룰의 양이 많은 편입니다. 룰북을 읽어본 결과 게임은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주에 꼭 해봐야죠! 보드판을 부직포 같은 재질로 해뒀습니다. 사실 그냥 보드판이어도 아무 상관 없겠지만, 이런 디테일함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당시 TTS 등을 통해 한 사람들의 평이 워낙 안 좋았으나 많이 개선되었다 이야기 들었는데, 최근에 해본 사람들 이야기로는 생각보다 괜찮다고들 하시더군요. 저도 해보기는 해야할텐데, 확실히 언어요소는 부담스럽게 다가옵니다. 개인판입니다. 일단 구단 운영판이 하나 있고, 그리고 구단에서 갖고 있는 스타디움 판이 있습니다. 구단 운영판은 스탭이나 현재 수익 같은 것들을 표시하는 용도로 사용이 되고, 스타디움판은 사실 저렇게까지 클 필요가 있나 싶은 수준입니다. 실제로는 저기에 그냥 토큰 놓는 것, 그리고 카드 놓는 것 밖에 없는데... 뭐 몰입도

GBA 1월 25일 수요일 정기모임 후기 [내부링크]

인쉬 룰 설명만 하고, 처음 몇턴만 하고 종료 원래는 이날 모임이 2인으로 마감이 될 줄 알고 <위대한 로렌초>와 함께 <인쉬>, <드본>을 챙겼는데, 갑자기 <아우토반>을 누군가 들고오신다 하셨고, 뒤이어 그 게임 해보고 싶다고 또 한분이 갑자기 참여를 하시면서 제가 열심히 챙겨온 게임이 쓸모가 없어졌... ㅠ_ㅠ 아무튼 시간이 아주 잠깐 남아 원래 2인플을 하려고 했던 멤버분께 룰 설명만 간단히 드리고 짧게 몇턴만 진행해보았습니다. 고리 하나를 먼저 획득하면서 종료! 아우토반 이날의 별점: / 4인플, 첫플 <브라스>의 독일 버전이라는 내용을 본 적이 있었던지라 관심이 있었던 게임입니다. 무엇보다 트럭에 싣고 다니는 컨테이너가 너무 귀여웠던 게임이죠. 킥스 당시에 관심만 갖고 구매를 계속 망설였던 것은 일단은 당시 킥스를 너무 많이 넣어놓아서이기는 한데... 아무튼 모임원 중에 한분이 오후 4시즈음 수령하셔서 룰을 익혀 오셔서 6시 반부터 설명을 해주실만큼 훌륭한 룰마셨습니다!

개봉기] 우드크래프트 [내부링크]

박스에 있는 눈이 풀린 주사위를 깍고 있는 엘프가 매력 포인트(?)인 <우드크래프트>입니다. 일러상으로는 주사위를 깍아내고 있고, 6면체로서 숫자가 다 있는 걸 봐선 계약서 달성시 그냥 뒤집어 쓰면 되는 거 아녔냐?? 하는 생각은 들지만 뭐 이미 눈이 맛이 간 엘프에게 먹힐 이야기는 아닌 듯 싶네요. 구성품은 요즈음 게임치고는 대단히 단촐합니다. 정사이즈 박스라 좋기는 하지만 너무 내부가 휑해요. 빵빵한 구성물의 최신 게임들에 비해 초라하달까…?! 카드 2벌은 지퍼백에 담겨 있고, 게임 중 사용되는 액션판를 고정하기 위한 고정쇠가 1개 들어있습니다. 룰북, 그리고 참조표가 들어있습니다. 처음 게임을 할 때 참조표를 몇번 보게 되겠지만, 익숙해지면 보지 않아도 될만큼 나름 아이콘화는 잘 해놓았습니다. 펀칭 타일, 그리고 보조 보드판들입니다. 개인판, 액션판을 제외하면 메인 보드판이 없는 게임입니다. 펀칭타일에 있는 녀석을 액션판에 고정쇠를 이용해 고정해주셔야만 합니다.

남자다워지는 중…?! [내부링크]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심하게 앓은 뒤로 한동안 탈모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심장이 워낙 빠르게 뛰는데다가, 머리에 열이 많은 편이라 그랬던 것 같아요. 뒤늦게 약을 먹으면서 많이 괜찮아졌지만, 그 이후로 조금씩 눈에 띄게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상태가 되었습니다. 포스팅 하려다가 딱히 크게 눈에 띄는 효과를 보지 못한 한방 치료는 끝끝내 쓸 내용이 없어 포스팅을 하지 않았습니다. 암튼 그때 약 300 정도 들여서 이미 한번 치료를 시도해보았죠. 그리고 확실히 최근엔 눈에 띄게 줄어든 게 보입니다. ㅜㅠ 이게 다 과도한 남성 호르몬 때문에!!! 아무튼 최근에는 다른 병원에서 상담을 받았더니 무려 4400모 정도 심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ㄷ 너무 충격적(?)이라 말문이 좀 막혔습니다. 관리하면 좀 괜찮아질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봐요. 암튼 수술에 얼추 800만원 정도 들게 생겼습니다. 하하;; 그간 머리 감고 단 한번도 말리지 않았던 약 40년의 세월을 돌리고 싶네요. 하하

힐링쉴드 for 스팀덱 (스팀덱강화유리, 게임기보호필름) [내부링크]

스팀덱을 쓰다보면 혹시 이거 액정 박살나면 어케야하나 하는 고민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연유로 대부분 핸드폰에도 액정 보호 필름을 붙이고, 닌텐도 스위치에도 붙여놓았죠. 스팀덱도 당연하게도 강화필름이 있더군요. 크~ 액정 걱정은 1g 정도는 덜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워낙 무게가 무겁고, 널찍해서 사실 보호 필름이 얼마만큼 보호를 해줄지 궁금하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테스트는 못해보니… 하하하; 아무튼 액정에 데미지그 가는 것을 적어도 최소화해줄 수 있다는 것은 그간 써온 액정 필름들이 증명을 해줍니다! 힐링 쉴드야 사실 아이패드에도 같은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워낙 많이 보이는 회사인데, 적어도 아직까지 불만의 내용을 본 적이 없습니다. 나의 스팀덱도 보호해주리라 생각합니다. 모서리쪽은 라운딩 처리를 해둬서 쉽게 깨지지 않도록 해뒀습니다. 실제로 각져있을 경우 라운딩이 되어 있는 것보다는 훨씬 쉽게 깨집니다. 이는 아치형 터널 같은 것들을 고려해본다면

부츠레그 1, 2권 [내부링크]

부츠레그 1 저자 야스다 스즈히토 출판 학산문화사 발매 2022.07.25. 부츠레그 2 저자 야스다 스즈히토 출판 학산문화사 발매 2022.09.19. 소년물, 능력물은 참 많이도 쏟아진다. 그 중에서도 좀 독특한 느낌이라 일단 보기는 시작했으나… 신발에 혼이 담겨 그것으로 아직은 정체조차 알 수 없는 핸드레드(Hand-red)와의 사투를 그렸습니다. 어차피 장르 특성상 기본적인 재미는 좋고, 다양한 등장인물도 등장하는데… 소재만 조금 독특할 뿐 특별히 뭔가 확 잡아끄는 매력은 없는 듯 싶습니다. 아마도 뒤이어 나오는 작품들은 굳이 구매호 이어지지는 않을 것 같네요.

개봉기] 킹덤러쉬 - 시간의 균열 (한국어판 풀세트) [내부링크]

단체샷에 실수로 제럴드랑 베즈난을 빼먹었습니다. 이미 다 찍고, 뜯고 난 뒤라 이제와 갖다 붙일 수도 없어서... ㄷㄷ 그냥 따로! 본판도 무척 상자가 큽니다. 트레이가 있기는 한데, 이게 한국어판 기준으로도 풀확 수납이 되지 않더군요. 아쉽게도 투박스 수납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확장이 더 나오더래도 굳이 구매는 안할 것 같습니다. 집에 둘 곳이 없어요. ㅠ_ㅠ 내부엔 확장 요소까지 고려해서 공간이 다소 넉넉히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 넉넉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정리 방법도 따로 어디 적혀 있질 않아서 적당히 잘(?) 욱여 넣어야 하더군요; 이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실제 모바일 게임에서 지도 클리어할 때마다 붙이던 별, 그리고 클리어 표시용 스티커입니다. 나름 시나리오 지원이기 때문에 게임 클리어하면서 스티커 하나씩 붙여나가는 재미는 있을 것 같습니다. 앞선 단체샷에 보시면 따로 룰북 한 세트가 더 있는데, 게임 안에 들어있는 규칙서는 Ver 1.8이고, 새롭게 동봉된 규칙서는

개봉기] 오로스 (퍼즐) [내부링크]

퍼즐마냥 공용 보드판에서 타일을 놓고, 타일을 밀고, 합치고, 화산도 폭발 시켜가면서 땅을 조금씩 넓혀가면서, 자신의 힘을 키우는 반신(Demi-god)이 되는 게임 <오로스>의 개봉기입니다. 내용물 자체가 큼지막해서 흘러내릴 일이 없기는 하지만 괜히 상단에 뚜껑이 없어서 흘러내릴까봐 걱정이 되는 모양새의 트레이입니다. 이왕이면 뚜껑도 하나 달아주지... 단가가 너무 높아지는건가?! 일부 빡빡하게 관리하는 회사에서는 펀칭 타일들을 이처럼 비닐에 넣어줍니다. 근데 자연 생각하면 이왕이면 비닐은 최소화해도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냥 종이띠로 해주세요~ 아님 없어도 사실 아무 문제 없어요! 그리고 추가 펀칭 타일들, 그리고 게임 중 쓰이는 보드판과 숭배보드판을 치워봅니다. 지금 보기에는 딱히 이상(?) 없어보이는 트레이인데요. 내용물이 잔뜩 들어있는 저 가운데 공간에는 "아무것도" 들어가질 않습니다. 끽해야 점수표인데... 그렇다면 왜 저 공간을 만들었는가?! 일단 2가지 추측이 가능합

후기] 열혈강호 87권, 스파이X패밀리 10권 [내부링크]

열혈강호 87권 저자 전극진 출판 대원씨아이 발매 2023.01.20. 스파이 패밀리 Spy Family 10 저자 Tatsuya Endo 출판 학산문화사 발매 2022.12.20. 1월 25일에 리디 북스에 <스파이X패밀리> 10권이 올라왔다길래 역시나 며칠 전 올라온 신작 <열혈강호> 87권과 함께 결제했습니다. <열혈강호>는 뜻밖의 인물이 86권에서 등장하면서 끝났습니다. 바로 초반에 잠깐 얼굴을 보인 이후로 단 한번도 등장한 적이 없었던 "천마신군"의 등장이었습니다. 그리고 잠깐만 비추고 뭐 별달리 하는 게 없을 줄 알았는데... 그의 멋진 됨됨이와 무공에 감탄만 잔뜩! <스파이X패밀리>는 한도끝도 없이 귀여운 아냐의 토니토 때문에 잠시 주마등(?)을 겪는 로이드의 이야기, 그리고 새로운 플랜 C가 생기면서 위기에 빠지는 아냐의 이야기까지 뭐 하나 빼놓을 것 없이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벌써 컨텐츠를 소비해버려서, 또 긴 시간 다음 권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겠네요. ㅠ_ㅠ 원

GBA 1월 18일 수요일 정기 모임 후기 (@강남 테이블그라운드) [내부링크]

울브즈 이날의 별점: / 4인플, 첫플 룰 설명만 들었을 땐 상당히 잘 만든 추상 전략 게임이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만 플레이를 하다보니 단점이 몇가지 보였습니다. 그 단점은 바로 대부분의 다인플이 되는 추상전략이 갖고 있는 단점과 거의 동일합니다. 그래서 사실상 3, 4인플은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점수 계산은 초승달, 반달, 그리고 보름달일 때 한번씩 하게 되어 있는데, 운이 좋아 서로 갈라먹거나 싸움이 일어나면 다행이지만 게임하다보면 필연적으로 어느 한곳으로 모이거나 하는 경우가 생길 확률도 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3, 4인플의 경우에는 웬만해선 1명은 무주공산으로 영향력을 무척 쉽게 행사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물론 지금까지 영향력 뿌려놓은 것을 포기하고 그쪽으로 붙어도 되겠지만, 영향력 게임 특유의 스노우볼 때문에 이미 뿌려둔 것을 포기하고 다른 곳에 붙는 순간 사실상 스스로 패배를 인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무엇보다 개체수가 제일 깡패이고, 알파

2박 3일 벙개 후기 - 2일차 Part.2 & 3일차 (1월 14~15일) with Cian, 겜머, 별밤지기 [내부링크]

블랙 프라이데이 이날의 별점: / 4인플 개인적으로 가장 완벽한 주식 게임이라 생각하는 <블랙 프라이데이>입니다. 프리드만 프리제 작가의 게임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가장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포지션상 자주 돌리기 보다는 종종 돌리는 게 좋다보니 높은 순위에 올리기 힘든 게임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흔히들 느끼는 주식의 느낌이 고스란히 살아있습니다. 그럼에도 나름 전략적(?)인 것은 어느 정도 주가 차트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겠죠. 나름 작전주도 만들 수 있고, 적절하게 상승장, 하락장이 발생하고, 하락장 속에서도 빛나는 상승 주도 만나거나, 주식을 팔아 안전자산을 확보한다거나 등 꽤 현실 세계가 잘 반영이 되었습니다. 주식을 분석적으로 파고 들어서 실제 수익을 내시는 분들에게야 단순히 도박 게임이겠지만, 일반인이 느끼는 주식은 딱 이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와 겜머님은 상황상 같은 배를 탄 상황이었습니다. 게임 내내 비슷한 작전주를 골라서 샀고, 2~3번의 가격

개봉기] 쇼군의 카타나 (Shogun No Katana, 将軍の刀) [내부링크]

요즈음 얼리어답터들 사이에서 유명한 게임 <쇼군 노 카타나> 개봉기입니다. 하도 평이 좋아서 어제 룰북을 읽어보았는데, 진짜 재미있을 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기대 만빵! 박스는 포장이 되어 있는데, 박스 슬리브 위에 포장이 되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비닐은 그냥 뜯뜯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다국어판으로 생산한 탓인지 룰북은 아예 따로 이렇게 비닐 포장을 하여 보내줬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어디 구겨진 곳은 없네요. 룰북, 그리고 역사적 배경을 설명해주는 것으로 보이는 Historical Handbook(아직 읽어보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추가 모듈 설명서, 그리고 기본 룰북이 들어있습니다. 박스 슬리브는 특별히 눈에 띄는 부분은 없고, 뒷면에는 넘버링이 되어 있습니다. 총 2400개 생산을 했고, 그 중에서 449번 넘버링을 받았습니다. 1만 늦게 받았으면 450 가능했을텐데, 뭔가 살짝 아쉽게 느껴지네요. ㅎ 박스에는 쇼군, 그리고 다이묘들에게 바칠 칼을 만들고 있는 장인들의 모습이

시사직격 : 침체의 서막 [내부링크]

한중 갈등의 심화, 그리고 그로 인해 점점 더 해체되어가는 "글로벌"이란 단어, 그리고 그 속에 끼어있던 한국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언제든 위기는 기회인데, 2부의 끄트머리 즈음에는 이런 상황에서 살아남으려는 새로운 회사들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로컬이 더더욱 강해지는 세상에서 확실히 "기술"이 제일 중요한 것인 듯 싶습니다. 회사를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개인으로서 확실히 다른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2022년 보드게임 Top 100 목록 (with 순위변동) [내부링크]

순위 2018 2019 2020 2021 순위 변동 게임 이름 1 2 1 1 1 동일 브라스: 버밍엄 2 - - - - NEW! 클랭크: 레거시 - 전리품 주식회사 3 - - - - NEW! 행성 X를 찾아서 4 - - - - NEW! 글룸헤이븐: 사자의 턱 5 - 24 5 5 동일 언더워터 시티즈 6 - - - - NEW! 다섯 부족 7 10 39 10 4 3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8 4 2 3 3 5 가이아 프로젝트 9 - - - 8 1 듄: 임페리움 10 - - - 16 6 아르낙의 잊혀진 유적 11 - - - - NEW! 역사따라 트레킹 12 - 23 18 38 26 문명의 시대 13 - - - - NEW! 임페리얼 스팀 14 27 8 4 13 1 촐킨: 마야의 달력 15 25 22 9 12 3 위대한 로렌초 16 10 39 10 7 9 트릭케리언 17 - - - - NEW! 우드크래프트 18 - - - - NEW! 스플렌더: 대결 19 23 18 6 10 9 7원더스: 듀

2박 3일 벙개 후기 - 1일차 (1월 13일) with Cian, 겜머 [내부링크]

블로그 이웃이신 Cian님(의 블로그 링크), 겜머님(의 블로그 링크)과 어쩌다보니 2박 3일 일정으로 보드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인 1월 14일에 별밤지기님(의 블로그 링크)까지 올라오시게 된다면 4인플이 되는 셈이죠. 아무튼 세분 다 먼곳에서 오시는지라 최상의 서비스를 드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며칠을 퇴근하고 집 치우기만 반복한 것 같습니다. ㅎㅎ; 온라인으로 자주 교류를 하고 지내고 있어, 아예 정기 모임화를 하자 의견을 냈고, 일단은 3월 중에 봐요~ 라고 벌써부터 약속을 대충 정하고 헤어졌습니다. 이제부터는 잘 하면 2개월에 한번씩은 뵐 것 같아요. 두 분을 저녁 10시즈음 저희집에 뫼시게 되었고, 저와 겜머님은 저녁을 안 먹어서 저녁으로 핏자를 시키고 겜머님은 씻으시고, Cian님께 버밍엄 룰을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누군가 있어야 할 수 있는 게임으로 하자! 라고 했으나, <브라스: 버밍엄>은 그것과 별개로 한번은 해봐야 하는 게임이라는 이유로 제가 들이

2박 3일 벙개 후기 - 2일차 Part 1 (1월 14일) with Cian, 겜머, 별밤지기 [내부링크]

1일차 후기는 아랫쪽 관련성 높은 글타래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날(금요일) 새벽 6시에 잠들어서 다음날 별밤님이 오시는 12시까지 서로 교대로 깨어가며 깨울까말까 고민만하면서 결국 서로서로 잠만 잤습니다. ㅋㅋ 그리고 저는 별밤님 뫼시러 가고, 그 사이에 점심이 도착하고... 그렇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은 동흥관! 홀에서 하는 음식과 배달 음식이 서로 다른 곳에서 만들어지는 독특한 곳입니다. 저는 홀에서 먹는 것 보다는 배달이 더 맛있더라구요. 리바이브 이날의 별점: / 4인플 첫 게임은 3분다 해보고 싶어하셨던 게임 <리바이브>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5000년이 지나 다시 지표면이 사람이 살 수 있게 되면서 지저인으로 살아가던 인류가 다시 올라와 지표면을 다시 장악해나가는 아주 먼 미래를 주제로 이루어지는 게임입니다. 액션은 5가지로 무척 간단한 편입니다. 룰이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배우는 것도 어렵지 않고, 빡빡한 축에 속하는 게임도 아니라서 답답하지도

개봉기] 트레지디 루퍼 [내부링크]

요새 너무 포스팅을 미뤄둔 게 많아서 급하게 예전에 임시 저장해놓은 것들을 풀고(?) 있습니다. 아는 지인에게 양도받은 게임인데, 이제야 개봉기를... 시트지가 생각보다 몇장 없습니다. 게다가 사용하기 불편한 재질의 종이라서... 프린팅해서 쓰면 좋을 것 같은데, A4에 출력하면 글자가 너무 작아져서... 뭔가 좀 편하게 쓸 방법이 없으려나? 각본가 설명서는 정말로 처음 게임을 할 때 각본가를 맡은 사람에게 대단히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거 진짜 하나하나 예시까지 들어가면서 설명을 해놓아서 잘 만들어진 매뉴얼이라고 생각됩니다. 게임에서 현재 상황을 보여주기 위한 용도의 현황 보드판입니다. 게임 중 사용되는 고정된 4가지 장소입니다. 이 4가지 장소에 등장 인물의 변화, 그리고 조합의 변화만으로 의외로 변화무쌍한 게임이 가능하다는 게 매력 포인트같습니다. 다만 각본가의 역할이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는 편이라서, 한번 각본가를 맡기 시작하면 죽을 때까지(?) 각본가를 맡아야 하는 운명은

슬픈단잠의 2022년 보드게임 Top100 - 1~10위 [내부링크]

마참내! 마지막까지 왔습니다. ㅠ_ㅠ 아... 예전에 하던 것 처럼 20개씩 끊어서 쓰다가 40위즈음부터 10개씩 쓸까 싶은 생각이 드는 쉽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ㅎㅎ 1~10위는 의외로 뻔한 게임이 많고, 의외의 게임은 적은 구간이라서 가장 재미가 없는 구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뻔한 게임들은 오히려 뻔해서 적을 말이 꽤 없네요;;; 아무튼 이 순위는 지극히 개인적으로 매긴 순위이며, 개인적인 관점에서의 평가와 감상문이 짤막하게 있는 글입니다. 그러니 반박시 여러분의 말씀이 다 맞습니다! 하지만 자유로운 의견은 언제나 환영이고, 토론 좋아합니다! ㅎㅎ 개인적인 게임의 재미 > 플레이 횟수 > 게임 플레이 하고픈 욕구순으로 반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신작"일수록 버프를 좀 더 쉽게 받는 편입니다. 이 순위부터는 신작 버프를 조금씩 받는 게임들이 있으니 이 점도 고려해주세요. ㅎ 10. 아르낙의 잊혀진 유적 2022년 플레이 횟수: 5 (확장끼고 돌린 횟수 2) 총 플

리뷰] 파머스 마켓 (파티보드게임, 전략보드게임) [내부링크]

<파머스마켓>이라는 게임입니다. "행복한 바오밥"에서 출시한 게임입니다. 게임 박스는 유사한 퍼블리셔와 사이즈가 같습니다. 같은 사이즈라 오히려 게임 정리하기가 좋아서 무척 좋습니다. 현재 집에 있는 것 중에 사이즈가 같은 것은 유일하게 <다음역: 런던>(개봉기)인 것 같습니다. ㅎ 박스는 자석으로 고정되는 열리는 뚜껑 스타일의 박스입니다. 박스를 열면 바로 규칙서가 보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규칙서는 펼쳐지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규칙서를 치우고나면 정사각 사이즈의 타일들이 잔뜩 보입니다. 파란색 하늘이 보이는 것이 게임 중에 쓰이게 되는 규칙 타일, 그리고 초록색 잔뜩인 것이 상품 타일입니다. 타일들을 다 꺼내보면 생각보다 많습니다. 총 16번의 라운드를 진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4인 기준으로 볼 경우에는 인당 16개씩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이 끝나고 나면 1개가 남게 되어 있죠. 그렇기 때문에 상품 타일은 총 257개가 있습니다. 뒤늦게 숫자로 적고 보니 상당히

슬픈단잠의 2022년 보드게임 Top100 - 21~30위 [내부링크]

지난 Top 31~40에 이어 이번이 8번째 순위 글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매긴 순위이며, 개인적인 관점에서의 평가와 감상문이 짤막하게 있는 글입니다. 그러니 반박시 여러분의 말씀이 다 맞습니다! 하지만 자유로운 의견은 언제나 환영이고, 토론 좋아합니다! ㅎㅎ 개인적인 게임의 재미 > 플레이 횟수 > 게임 플레이 하고픈 욕구순으로 반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신작"일수록 버프를 좀 더 쉽게 받는 편입니다. 이 순위부터는 신작 버프를 조금씩 받는 게임들이 있으니 이 점도 고려해주세요. ㅎ 30. 카네기 2022년 플레이 횟수: 6 총 플레이 횟수: 6 보유 신규 한 게임을 한해에 6번이나 돌리는 경우는 저에겐 흔치 않습니다. 1시간짜리 게임도 아니고, 적어도 최소 1시간 반을 봐라봐야 하는 게임인데 말이죠. ㄷ 액션&팔로우 스타일의 게임으로 22년 순위 82위에 랭크되어 있는 <미드가르드의 약탈자>(이하 <미약>)과 유사한 시스템입니다. 오히려 시스템만 놓고본다면 저는 <미

IT/웨어러블디바이스] 가민 Venu2S [내부링크]

와이프가 제가 산 스마트워치를 보고는 자기도 하나 사고 싶다고 하길래 돈좀 보태어 사준 "가민 Venu 2S"가 이번에 간단히 살펴볼 제품입니다. 겨울에 할인 행사중이었던지라 정가보다 10% 정도 더 싸게 구매를 했습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군이 있지만, 전부 맘에 안들고, 그나마 얘만 맘에 들어서 구매했습니다. 그나마라는 것이 아쉽기는 한데, 워낙에 팔목이 얇아서 쓸만한 녀석이 없더라구요. 현재는 2주 정도 차고다니는 중인데, 그래도 지금은 무척 맘에 들어하고 있는 것을 보니 사준 사람으로서 보람차다는 느낌이 듭니다. 일반적인 패키징이 가민 피닉스 7x랑 거의 비슷합니다. 요즈음 패키징을 전부 같은 방식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왕이면 플래그쉽 모델과 아닌 것들에 약간의 구분을 둬서 패키징도 조금씩 다르게 해줬음 어땠을까 하는 일말의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역시나 구성품도 동일합니다. 요즈음 워낙 케이블이 넘쳐나는 시대이고, 케이블이 재활용이 힘들고, 또한 어댑터도 처

먹거리/고기/한우] 꽃피다한우 [내부링크]

꽃피다한우 경기도 광명시 소하로109번길 15 소하토피아 8층 와이프가 동네 근처 맛집들을 서칭을 열심히 해서 리스트업을 해둔 것이 있습니다. 다만 여러 이유로 시간 관계상 갈 일이 없었는데, 작년 크리스마스 때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와이프랑 살면서 깨닫게 된 것은 해산물은 그닥 좋아하지 않으며, 특히나 갑각류를 무척 싫어하는 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갑각류는 들이는 노력에 비해 맛도 없고,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다만 와이프가 가장 좋아하는 게 갑각류라 이 부분은 맛지 않네요. ㅎㅎ; 그래서 둘이서도 좋아하는 메뉴는 그나마 "한우"! 그것도 나인 투쁠을 무척 사랑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포스팅할 <꽃피다한우>도 나인투쁠을 취급하는 한우 취급점이라고 하더군요. 그간 나인 투쁠 제품들을 사서 집에서 구으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진짜 제대로 취급하는 곳에서 먹으면 죽일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확인할 겸 해서 들렸습니다. 상가 안에 있

슬픈단잠의 2022년 보드게임 Top100 - 11~20위 [내부링크]

지난 Top 21~30에 이어 이번이 9번째 순위 글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매긴 순위이며, 개인적인 관점에서의 평가와 감상문이 짤막하게 있는 글입니다. 그러니 반박시 여러분의 말씀이 다 맞습니다! 하지만 자유로운 의견은 언제나 환영이고, 토론 좋아합니다! ㅎㅎ 개인적인 게임의 재미 > 플레이 횟수 > 게임 플레이 하고픈 욕구순으로 반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신작"일수록 버프를 좀 더 쉽게 받는 편입니다. 이 순위부터는 신작 버프를 조금씩 받는 게임들이 있으니 이 점도 고려해주세요. ㅎ 20. 온 마스 2022년 플레이 횟수: 0 총 플레이 횟수: 5 보유 2019년: 8위 2020년: 6위 2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는 액션 파트, 그리고 이 2개의 파트를 마음대로 오가기엔 제약사항이 많다보니 미리미리 어디 있을 때 무엇을 해야겠다와 같은 큰 그림도 미리미리 그려놔야 하는 점이 이 게임의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대부분은 <리스보아>를 더 높게 쳐주지만, 저는 <온 마스>

GBA 1월 7일 정기 모임 후기 [내부링크]

좀비사이드: 무기를 들어라 이날의 별점: / 4인플, 첫플, 2회플 <좀비사이드>는 스핀오프 격의 게임들이 많이 나오고 있죠. 현실세계, 판타지, 그리고 히어로(<마블 좀비즈>)에, 이번에는 플립 앤 라이트 장르까지 나왔습니다. 카드를 오픈하고, 정해진 무기의 모양에 맞게 좀비에 테트리스를 해서 막아내면서, 2라운드부터 등장하는 보스를 물리치는 협력형 게임입니다. 쉬움도 어렵게 승리, 보통도 어렵게 승리를 했네요. ㅋㅋ 일단 게임도 생각보다 잘 만들었지만, 무엇보다 놀란 것은 룰북에 적혀 있는 "잘 지워지는" 펜이 들어있다길래 왜 굳이?! 싶었는데... 진짜로 너무 잘 지워져서 놀란 펜이었습니다. ㅋㅋㅋ 플앤라, 롤앤라로 다양한 장르가 나오고 있지만, 기존 <좀비사이드>의 느낌을 잃어버리지 않으면서 협력형으로 정말 잘 만들어낸 것 같아요. 데드 레커닝 이날의 별점: / 3인플, 첫플 오픈월드형 게임 같은 느낌의 게임이었습니다. 탐험도 하고, 거래도 하고, 상선도 털고... 대항해

개봉기] 비스트 [내부링크]

겉 비닐 일부가 찢어져 있어서 일단은 비닐을 아예 벗겨둔 상태입니다. 출시일에 구매는 했고, 출시일 왔을 때 개봉도 했는데, 아직까지 노플인 것은 비밀... ㅠ_ㅠ 흙흙... 펀칭 타일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진 않습니다. 전체적인 색감이 대단히 화려해보이는 느낌의 펀칭 타일입니다. 트레이는 생각보다 널널해서 정리하기 꽤 편합니다. 킥스에서는 확장이 좀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시 언어 요소가 너무 많아 구매를 망설였는데, 그 망설인 결과가 한국어판이라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캐릭터도 많고, 범인(?)의 역할을 할 비스트도 역할이 많아서 리플레이성은 상당히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트 채플>과 유사한 범인 추적 게임인데 독특하게 상호 작용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빨리 돌려봐야 방출을 하든 갖고 있든 할텐데... 이번주는 블로거들끼리 모임이 있으니 패스하고, 다음 주에는 꼭 돌려봐야죠! 비스트 플레이어용 참조표 및 참고용 플레이어 보드판입니다.

슬픈단잠의 2022년 보드게임 Top100 - 31~40위 [내부링크]

지난 Top 41~50에 이어 이번이 7번째 순위 글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매긴 순위이며, 개인적인 관점에서의 평가와 감상문이 짤막하게 있는 글입니다. 그러니 반박시 여러분의 말씀이 다 맞습니다! 하지만 자유로운 의견은 언제나 환영이고, 토론 좋아합니다! ㅎㅎ 개인적인 게임의 재미 > 플레이 횟수 > 게임 플레이 하고픈 욕구순으로 반영이 되었습니다. 연초라 뭔가 할 일이 많아 하루 늦어버렸네요. ㅠ_ㅠ 40. 리버탈리아: 게일크레스트의 바람 2022년 플레이 횟수: 6 총 플레이 횟수: 6 보유 신규 올해 코보게에서 내놓은 게임 중 하나로, 구작을 개선하여 내놓은 판본이죠. <리버탈리아: 게일크레스트의 바람>(이하 <리버탈리아>)가 새롭게 진입하며 40위에 안착했습니다. 아마 이것보다 더 위로 오를 것 같지는 않습니다. 게임이 가진 한계가 명확합니다. 하지만 게임이 갖고 있는 재미도 명확한 편입니다. 이 게임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라운드 시작은 항상 똑같이 6장의 카드를 뽑아서

개봉기] 카르타벤츄라 - 라싸, 빈란드, 오클라호마 [내부링크]

MTS 게임즈에서 출시한 스토리 게임 <카르타벤츄라> 3 작품의 약식 개봉기입니다. 실제 내용물은 스포가 될 수 있어서 대충만 찍을 수 밖에 없네요. 기획, 글, 아트가 모두 동일합니다. 만약 중간에 계신분이 시나리오 작가시라면 대단한 분인 것 같네요. ㄷㄷ 3개의 시나리오를 이렇게... 아직 게임을 맛보기만 잠깐 하다 와이프랑 할까 싶어서 냅둔 상태입니다. 하지만 귀찮(?)아서 혼자서 빨리 하고 판매할지도...?! 박스를 열면 상당할 정도로 조촐합니다. 정사각 사이즈의 카드 덱 하나, 그리고 매뉴얼 한장이 전부입니다. 매뉴얼은 실제 역사적 배경에 픽션을 얹은지라 간단한 배경 설명도 함께 합니다. 일단 라싸 기준으로 카드는 총 70장이 있습니다. 모든 카드들은 앞뒷면을 각각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내용은 140이 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라싸 기준으로는 게임 초반 전개가 살짝 독특했습니다. 조만간 1인플 끝내고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리뷰] 갓 오브 워 - 라그나로크 [내부링크]

1편이었던 <갓 오브 워>(2018)에 이어 무려 4년만에 등장한 후속편 <갓 오브 워 - 라그나로크>(이하 <라그나로크>)가 이번 리뷰의 대상입니다. 사실상 4편이었던 <갓 오브 워>(이하 <갓옵>)의 리뷰는 여기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쳐버린 카메라 연출 1편에서도 연출이 미쳤단 생각이 들지만 2편에서는 카메라가 단 한번도 바뀌지 않습니다. 마치 롱테이크로 가져가는 것 같은 연출처럼 게임 내내 카메라가 자연스럽게 이동하면서 단 한번의 흐름의 끊김이 없이(물론 죽어서 로딩할 때 제외) 매끄럽게 연결됩니다. 특히나 잠드는 씬에서는 잠자리에 누웠는데 씬 전환이 갑자기 얼굴에 빛이 들고, 꿈속을 떠도는 등... 이런 미친 연출은 정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RPG로서의 발전 <갓 오브 워>에서의 장비 (좌), 이번에 새로 바뀐 장비들 (우) 장비들을 업그레이드 해서 더 좋은 것을 들고다님으로 인해 "레벨"을 표시하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든 장비와 부착물을 9레벨로 만

947]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내부링크]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감독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 출연 양자경, 스테파니 수, 키 호이 콴, 제이미 리 커티스 개봉 2022. 10. 12. 양자경의 더 모든 날 모든 순간 감독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 출연 양자경, 스테파니 수, 키 호이 콴, 제이미 리 커티스 개봉 2022. 11. 23. 이동준 평론가가 2022년 최고의 해외 영화 중에서 2번째로 꼽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너무 보고싶었는데, 계속 OTT 어디에서도 안 나오길래 결국 결제까지 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MCU 때문에 "멀티버스", "유니버스"가 하나의 풍토가 된 경향이 있었는데, 오히려 "멀티버스"를 MCU가 오히려 더 못 만드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특히 페이즈 4는 작품수가 많은만큼 단점도 너무 많았던 페이즈이기도 하죠. 스타트를 끊은 MCU는 오히려 멀티버스를 잘 운영해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반해, 되려 엄하게 이 영화가 진정한 멀티버스를 보여주는 모습입니

후기] 23년 새해맞이 1박 모임 @속초 [내부링크]

늦었지만, 먼저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블랙 스토리즈 이날의 별점: 일단 본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약간 예열로 한번씩 돌아가면서 문제를 냈습니다. 이미 풀었던 문제들은 빼놓고 안 푼 문제들 중에서 골라서 풀었습니다. 다회플이 가능한 게임이기는 하지만, 사실 시나리오를 한번 듣고나면 까먹기 힘든 이야기다 보니 사실상 다회플이 불가능하다는 부분이... ㄷㄷ 서스펙트 게임 - Ep3 & Ep4 이날의 별점: 지난 에피소드 2를 끝낸게 무려 21년 8월 5일. 이후 어쩌다보니 같이 하는 멤버들이 바빠지는 바람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결국 22년 12월 31일이 되어서야 겨우 플레이를 끝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게임을 하다가 불꽃 놀이 소리가 들리길래 그제서야 저희는 새해가 온 것을 알았네요. ㅎㅎ 아무튼 이미 에피2까지 하면서 다져진 탓에, 오히려 정보를 숨기려고 하는 경향이 사라지고 진짜로 모두가 합심해서(?) 범인을 잡으려는 움직임이 되었습니다. 오히려 이 게임은 진짜로

2022 CGV SVIP 선물 [내부링크]

항상 연중에 주던 CGV SVIP 선물은 올해는 특이하게 12월이 끝나갈즈음에나 도착을 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것을 준비하느라 이렇게 오래 걸렸을까?! 하는 기대감을 품고 오픈을 해봅니다! 아... 몇년째 SVIP인데, Thank you라는 한마디로 퉁치는거냐?! 좀 더 정성을 내놔봐! 하는 말을 하고 싶은 느낌이 듭니다. 대단히 무심해보이는 자그마한 글씨네요. 어...?! 어...?! 어!!!! 일단 그냥 쓸모가 없습니다. 않이... 당시 VVIP 선물이었던 노트만큼이나 감흥이 없는 선물이네요. 그때는 SVIP 카드라도 꽂혀 있어서 뭔가 좋단 느낌이라도 있었지만, 이번엔 참... 뭐가 없습니다. 일단 굳이 의미를 찾자면, 스크린 재활용하여 만든 카드 지갑, 그리고 노트입니다. 근데 시대가 어느 땐대 노트인건가요?! ㅠ_ㅠ 정말 쓸모가 없습니다. ㄷ 그래도 뭔가 보기에는 이뻐보입니다. 근데 카드 지갑은 진짜로 지갑 역할을 할 뿐 목에 걸거나 할 수는 없어서 사실상 실용성은

슬픈단잠의 2022년 보드게임 Top100 - 51~60위 [내부링크]

지난 Top 61~70에 이어 이번이 5번째 순위 글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매긴 순위이며, 개인적인 관점에서의 평가와 감상문이 짤막하게 있는 글입니다. 그러니 반박시 여러분의 말씀이 다 맞습니다! 하지만 자유로운 의견은 언제나 환영이고, 토론 좋아합니다! ㅎㅎ 개인적인 게임의 재미 > 플레이 횟수 > 게임 플레이 하고픈 욕구순으로 반영이 되었습니다. 60. 스트라이크! 2022년 플레이 횟수: 4 총 플레이 횟수: 4 미보유 신규 주사위와 박스. 이 구성물 뿐이라고? 그런데 이런 게임이라고? <흔들어봐! 헬프요정>의 경우 극한의 피지컬을 요구하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무척 재미있는 게임인 것은 분명하지만, 플레이가 다소 단조로운 느낌을 받아서 방출을 하기는 했습니다. "운빨"이라 부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극한의 피지컬로 다가올 수 있는 게임들을 좋아하는데, <스트라이크!>는 의외로 피지컬과 뇌지컬을 적절히 요구하는 게임입니다. 그저 주사위를 통 안에 던져넣고, 같은 눈금인 주

슬픈단잠의 2022년 보드게임 Top100 - 41~50위 [내부링크]

지난 Top 51~60에 이어 이번이 6번째 순위 글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매긴 순위이며, 개인적인 관점에서의 평가와 감상문이 짤막하게 있는 글입니다. 그러니 반박시 여러분의 말씀이 다 맞습니다! 하지만 자유로운 의견은 언제나 환영이고, 토론 좋아합니다! ㅎㅎ 개인적인 게임의 재미 > 플레이 횟수 > 게임 플레이 하고픈 욕구순으로 반영이 되었습니다. 50. 오리진스: 최초의 건축가들 2022년 플레이 횟수: 1 총 플레이 횟수: 3 보유 2021년: 71위 처음할 때 이 게임의 시스템이 신선했습니다. 근데 2회차 플레이즈음 되니 확실히 전쟁이 노력 대비 점수 효율이 너무 좋습니다. 게다가 한명이 치고나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 그것을 막기 위해 다른 사람들이 투자해야 하는 일이 많아져요. 그렇다보니 좋든 싫든 다른 노선을 탈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나머지도 충분히 비벼봄직하지만, 노력대비 편하다는 뜻입니다. 마치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에서 카우보이가 노력대비 점수가 쉽게

스팀덱용 M2. NVMe SSD 추천 (핫딜 중) [내부링크]

스팀덱용 SSD 현재 핫딜 판매 중입니다! 구매를 고려 중이신 분들은 지르러 가시면 1TB로 업글된 슈퍼(?) 스팀덱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스팀덱] 교체용 1tb ssd 별도 구매 완 코모도 스팀덱을 5천번대 구매 예약을 해둬서 진작에 수령은 했는데, 미적 거리다가 SD카드 512를 4.9에 ... blog.naver.com 물론 혹시(?) 모를 마이크로 SD카드 구매는 아래의 링크를 따라 가시면 됩니다. 스팀덱 영접을 위한 준비 (M.2 NVMe 2230, SD 카드 구매 가이드 및 가성비 비교) 한동안 2230 사이즈 M.2 NVMe가 없었고 가격이 꽤 비쌌었는데, 최근에 가격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대신... blog.naver.com

먹거리/프랑스식/레스토랑] 라티 시크릿 셰프 [내부링크]

라티시크릿셰프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 315 롯데캐슬골드파크타워960 지하1층 지인이 집 근처에 말도 안되게 맛있는 집이 있다는 소식에 때마침 결혼 기념일이기도 해서 맛있는 것 먹으러 가자고 해서 찾아가게 된 "라티 시크릿 셰프"입니다. 가게 바깥은 생각보다 눈에 띄지는 않는데, 내부 모습을 보면 굳이 여기 있을 가게는 아닌 것 같은 느낌의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뿜뿜하고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무척 작은 편입니다. 4인 기준 테이블이 6개 정도 있는 꽤 작은 사이즈의 식당입니다. 어디 호텔에서 일하시는 셰프의 아내분께서 운영하시는 식당이라 이야기 들었습니다. 2가지의 코스가 있고, 그 외에 다양한 요리들이 있습니다. 일단은 처음 와봤고, 분위기도 낼겸해서 그냥 둘 다 시크릿 코스로 시켰습니다. 근데 뒤늦게 메뉴가 나올 즈음 생각해보니 하나는 시크릿으로 시키고, 아나는 라티 코스로 시킬 걸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서로 다른 메뉴를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괜히 겹치는 메뉴를 서로 먹은

슬픈단잠의 2022년 보드게임 Top100 - 61~70위 [내부링크]

지난 Top 71~80에 이어 이번이 4번째 순위 글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매긴 순위이며, 개인적인 관점에서의 평가와 감상문이 짤막하게 있는 글입니다. 그러니 반박시 여러분의 말씀이 다 맞습니다! 하지만 자유로운 의견은 언제나 환영이고, 토론 좋아합니다! ㅎㅎ 개인적인 게임의 재미 > 플레이 횟수 > 게임 플레이 하고픈 욕구순으로 반영이 되었습니다. 70. 리빙 포레스트 2022년 플레이 횟수: 3 총 플레이 횟수: 3 판매 신규 룰이 어렵지 않으면서도, 잘하기 힘든 게임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게임 <리빙 포레스트>가 70위에 랭크되었습니다. 한창 집에 물밀듯 킥스가 들어오고, 그리고 국내 업체들이 미친듯이 한국어판을 찍어내다보니 그냥 집에 없어도 되겠다 싶은 이유로 방출까지 가게 된 케이스입니다. 의외로 이렇게 방출된 게임들이 많은 편입니다. 숲 타일이나 불 안 끄고 점수로 이기신 분 계신가요? 게임이 잘 만든것은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특출나게 잘난 부분이 보이는 것은

IT/생산성] 네오스마트펜 R1 (직장인선물) [내부링크]

이번에 리뷰하게 된 상품은 네오 스마트펜 R1이라는 제품입니다. 회사를 다니거나, 또는 공부를 하거나, 또는 무언가를 정리하게 될 때 집에 있는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를 이제는 대학원생이 된 와이프가 매일 들고 다닐 예정이고, 평소에도 갖고 나가면 "내가 쓰려고 했는데 왜 갖고 갔어?"라는 이야기만 듣다보니 아예 안 들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지털로 뭔가를 기록하려고 하다보니 핸드폰을 통해서 기록을 하고 있었는데, 이런 제품이 있다고 해서 냉큼 사용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먼저 만나볼 녀석은 "플래너"입니다. 2023년 플래너이고, 22년 12월 26일부터 날짜가 있더라구요. 즉, 이번주부터 날짜가 기록이 가능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냥 플래너를 봤을 땐 단순 플래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노트도 하나 있었는데, 이 녀석도 뭔가 특별히 대단한 노트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 노트(?) 때문에 실제로 제품을 사

IT/전자/UMPC] 스팀덱 [내부링크]

17일부터 배송한다던 스팀덱은 온갖 난장판을 겪으며 코모도라는 회사의 이미지만 깍아먹었습니다. 게다가 물건을 받지도 못한 사람들이 환불을 요청했더니 환불 수수료를 내라는 등 다른 보따리 상보다 훨씬 못한 행보를 보이고 있죠. 급하진(?) 않았지만 빨리 받고 싶었는데 뒤늦게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크다고는 들었지만 박스가 생각 이상으로 큽니다. 이거 왜 이렇게 크지?! 하는 생각을 갖게 할만큼 꽤 큰 사이즈의 박스였습니다. 열어보니 바로 사용 설명서부터 보입니다. 그냥 전원 꽂고 전원켜고 사용하면 됩니다. 별 것 없군요. 근데 일반적으로 기기들이 바로 전원을 켜고 사용할 수 있는 것에 비해 좀 독특했습니다. 그냥 전원을 넣었더니 안 켜지더라구요; 종이 뒷면에는 대단히 간단한 기기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왼쪽 Steam 버튼을 눌렀을 대, 그리고 오른쪽 옵션 버튼을 눌렀을 때, 그리고 micro SD 카드를 꽂는 곳 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열어보니... 너무 크고 우람합니다. 사진

슬픈단잠의 2022년 보드게임 Top100 - 81~90위 [내부링크]

지난 Top 91~100에 이어 이번이 2번째 순위 글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매긴 순위이며, 개인적인 관점에서의 평가와 감상문이 짤막하게 있는 글입니다. 그러니 반박시 여러분의 말씀이 다 맞습니다! 하지만 자유로운 의견은 언제나 환영이고, 토론 좋아합니다! ㅎㅎ 개인적인 게임의 재미 > 플레이 횟수 > 게임 플레이 하고픈 욕구순으로 반영이 되었습니다. 90. 인사이더 2022년 플레이 횟수: 2 기록된 총 플레이 횟수: 5 보유 2019년: 86위 2020년: 87위 게임 플레이를 안하는 건 아닌데, 종종 플레이하고 후기를 안 쓰거나, 미뤄두다가 그냥 사라지거나 등등의 상황이 제법 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게임이 <인사이더>입니다. 좋아하는 게임이고, 언제 내밀어도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저와 와이프의 게임 평가표를 보면 둘 다 게임에 대해 꽤 고평가를 해주고 있는 축에 속하는 게임이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앞서 말했듯, 승패에 집착하기 보다는 그냥 게임

슬픈단잠의 2022년 보드게임 Top100 - 71~80위 [내부링크]

지난 Top 81~90에 이어 이번이 3번째 순위 글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매긴 순위이며, 개인적인 관점에서의 평가와 감상문이 짤막하게 있는 글입니다. 그러니 반박시 여러분의 말씀이 다 맞습니다! 하지만 자유로운 의견은 언제나 환영이고, 토론 좋아합니다! ㅎㅎ 개인적인 게임의 재미 > 플레이 횟수 > 게임 플레이 하고픈 욕구순으로 반영이 되었습니다. 80. 발레리아: 카드 킹덤즈 2022년 플레이 횟수: 0 총 플레이 횟수: 13 보유 2018년: 12위 2019년: 54위 2020년: 28위 2021년: 27위 처음 나왔을 땐 <미니빌> 판타지 짭 정도로만 느껴졌던 게임입니다. <미니빌>은 레거시로 노선을 크게 변경을 하기도 했지만, <발레리아: 카드 킹덤즈>(이하 <발카킹>)의 경우에는 자신의 노선을 더욱 깊이 파는 전략을 가져갔습니다. <미니빌>과는 다르게 <발카킹>은 항상 주사위 2개를 굴리고, 각각 주사위 눈금에 해당하는 카드의 능력이 발동, 그리고 두 주사위를 합친 카

아이디어] 얼굴 공개하지 않고도 비주얼 유튜버로 성공하는 법 [내부링크]

얼굴 공개하지 않고도 비주얼 유튜버로 성공하는 법 슈퍼챗을 휩쓸어가는 유튜버는 ‘사람’이 아니다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창업에 뛰어들며 한국 ... blog.naver.com 시장 조사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기는 하지만, 내 나이에 어머니가 여럿(?)이 될 수는 없을 듯...

아이디어] 교육용 교구재 + IT 융합 [내부링크]

SKT 사표내고 아파트까지 팔아가며 창업에 올인한 결과 아이 창의성 개발 선물로 인기 'AI 블록' 개발 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 blog.naver.com 이미 멜론으로 한번 성공했던 사람 그렇기때문에 오히려 더 도전이 궁했을 사람 창업을 해도 데스밸리를 지나는 것은 생각 이상으로 걸릴 수 있음

아이디어] 초개인화에 대한 생각 [내부링크]

한국 청년들이 구글에 던진 도전장에 1000만 유저가 반한 이유 웹 하이라이팅 서비스•정보 큐레이션 플랫폼 개발기 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 blog.naver.com 국내를 상대로 사업해봐야 돈 못 번다. 결국 누군가 사용을 해야 의미가 있으므로, "니즈" 파악은 필수

덱 소개] 세라 서퍼 [내부링크]

컬렉션 레벨이 올라갈수록 출현이 너무 많은 네거티브 덱으로서는 특히나 코스모나 샹치에게 카운터를 너무 많이 맞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에 너무 승률이 좋지 않아 다양한 덱을 시도하다가, 정착한 덱을 소개합니다. 많이들 쓰는 세라, 실버 서퍼를 메인으로 하는 덱입니다. 1, 2, 5 코스트 1장씩을 제외하면 전부 3코스트 덱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노바 (1코스트, 2파워) 오코예 (2코스트, 2파워) 실버 서퍼 (3코스트, 0파워) 비숍 (3코스트, 1파워) 로그 (3코스트, 1파워) 울프스베인 (3코스트 1파워) 브루드 (3코스트 2파워) 캡틴 아메리카 (3코스트 3파워) 코스모 (3코스트 3파워) 킬 몽거 (3코스트 3파워) 폴라리스 (3코스트 5파워) 세라 (5코스트 4파워) 평균 파워값이 2.25로 그리 높은 덱은 아닙니다. 이상적인 플레이가 이루어 진다면야 꽤 훌륭하게 쓰일 수 있는 덱이기도 합니다. 1턴: 아무것도 내지 않음 2턴: 오코예가 베스트 3턴: 비숍이나 코스모

치과용 3D 스캐너·밀링 머신 개발 기업 ‘디오에프연구소’ [내부링크]

고려대 나와 한 달 초급 100만원도 안 주던 회사를 9년 다닌 이유 치과용 3D 스캐너·밀링 머신 개발 기업 ‘디오에프연구소’ 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blog.naver.com 역시 시간을 들이는 생산보다는 구독 시스템이 돈이 된다. 돈이 되는 재화를 생산하는 데 시간이 소요되는 것 보다는, 적당한 시간으로 꾸준히 재화가 생산되도록 하는 것이 최고시다! (구독이라거나, 구독이나, 구독 같은거!)

개봉기] 투 매니 본즈 풀 세트 [내부링크]

정말 장족의 발전(?)을 이룩한 박스 사이즈입니다. 비록 원박싱이 안되기는 하지만 "들고다니기 편한 사이즈"가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히 만족합니다. 출처: https://openseatgaming.com/2017/04/25/a-solitary-unboxing-too-many-bones/ 기존 <투 매니 본즈>(이하 <뼈마니>)의 경우에는 박스의 사이즈가 위와 같았습니다. 길리팩 기준으로 사이즈를 보시면 되는데... 기어록 박스 크기 대비 각각 2배가 되는 사이즈를 갖고 있었습니다. 이게 사이즈가 오묘해서 웬만한 가방에 들어가지도 않았습니다. 게다가 박스 안에 빈 공간이 좀 많은 편이었습니다. 물론 이것 때문에 원박싱을 하려면 할 수는 있지만, 결국 들고 다니기 힘들기는 매한가지입니다. 그렇기에 박스 사이즈가 사실상 기어록 박스와 유사한 크기가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휴대성이 엄청나게 올라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급한 마음에(?) 뜯어본 한국 전용 프로모팩입니다. 개봉기 찍어야 했

슬픈단잠의 2022년 보드게임 Top100 - 91~100위 + 101위 [내부링크]

2021년 Top100을 뽑은지도 그리 오래된 느낌이 아닌데(왜냐면 실제로 올해 늦게 시작했기에;;), 벌써 쓰게 되어버려 잠시 곶통 받을 뻔 했으나, 몇번 하다보니 노하우가 생겨서 의외로 금방 해버린 Top 100입니다. 원래는 연말 끝나고 새해에 정리해서 쓰는데, 연말까지 주말마다 약속이 있어서 아마도 보드게임을 못할 것으로 보이기에 작성을 빠르게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순위 글을 3/10즈음 작성했을 때 새로운 게임이 하나 껴들어오는 바람에 101위가 생겨버렸습니다; 써놓은게 아까워서 그냥 그대로 쓰는 것으로! 그리고 이 모든 순위와 코멘트, 의견은 개인적인 기준에 의해 정해진 것입니다. 반박시 여러분의 말씀이 다 맞는 것으로!! 개인적인 게임의 재미 > 플레이 횟수 > 게임 플레이 하고픈 욕구순으로 반영이 되었습니다. 101. 베이스볼 하일라이트: 주사위 게임 22년 플레이 횟수: 1 총 플레이 횟수: 1 미보유 신규 블로그 이웃이신 까르마님을 통해서 알게 된 게임 중 하나인

946] 아바타: 물의 길 (스포 없음) [내부링크]

아바타: 물의 길 감독 제임스 카메론 출연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시고니 위버, 우나 채플린, 지오바니 리비시,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개봉 2022. 12. 14. 13년만의 아바타 신작이 개봉을 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에 보고 왔으나, 이래저래 다른 것들이 치여서 이제야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위에 보이듯 관람은 12월 15일 22:50, 용아맥, H18&19에서 관람을 하였습니다. 모두 아시듯 러닝타임이 192분으로 3시간하고도 12분짜리 영화입니다. 이렇게 긴 시간 러닝타임을 가진 영화들은 어떻게 지루하지 않게 만드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아쉽게도 이 영화는 그것은 조금 실패를 합니다. 절반은 영화, 그리고 절반 정도는 다큐멘터리에 가까운 장면들이 많습니다.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저도 아주 살짝은 이야기가 늘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아닌 사람들은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무리 봐도 지구의 생명체와 너무 유사한 느낌이다. 1편에서는 그래도 상상력

개봉기] 라크리모사 [내부링크]

모짜르트의 마지막 작품을 완성하기 위한 미망인, 그리고 주변인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는 게임 <라크리모사>입니다. 최근 게임은 정말 치명적이다 못해 끔찍한(새벽에 룰북 읽으면 안됩니다. 여러분!) 에러플을 하였음에도 게임이 의외로 괜찮았던;;; 게임이기도 합니다. 뒷면 박스에 다양한 언어로 적혀 있길래 예감은 했지만 실제로 만나면 매번 번거롭게 느껴지는 다국어 룰북~ 일단 영어 남기고 죄다 버립니다! 카드는 5687 사이즈로 2덱이 들어있습니다. 게임 중 쓰이는 카드는 실제로 개인판에 집어넣고 써야하는지라 사실 플텍을 씌우면 오히려 개인판에 잘 안 들어가서 귀찮기는 합니다. 팝콘 블랙을 사용했는데, 하드를 씌우면 더 잘 들어갈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개인판은 무척 만족스럽게도 접이식 더블레이어입니다. 요즈음 애매하게 트리플, 더블 레이어로 만들면서 보드판을 크게 만들어서 박스가 커지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그런 상황을 아예 막아줘서인지 무척 맘에 들었습니다. 4개의 개인판은 각자

GBA 12월 8일 정기모임 후기 [내부링크]

어쩌다보니 이날은 2인 뿐이라, 그냥 가벼웁게 2인 게임들만(?) 챙겨갔습니다. 아쉽게도 모임을 가는 장소인 테이블 그라운드에는 이런 게임들이 갖춰져 있지 않아서 들고 가야하는 건 아쉽네요. 7 원더스: 듀얼 이날의 별점: / 기본판 1회, 판테온 1회 와이프가 게임이 너무 무미건조하다고 잘 안해주는 <7원더스: 듀얼>을 오래간만에 돌렸습니다. 오거나이저 + 리더스 확장 + 판테온 + 아고라까지 풀셋을 갖춘 게임인데, 그저 집에서 먼지만 쌓여가고 있습니다. 따로 세팅 요약표까지 만들어뒀는데, 아고라껀 안 만들어둬서 아고라까지 집어넣어서 하나 만들어둬야할 것 같습니다. 첫번째판은 본판만 끼고 했습니다. 뭔가 계속 까주지 말아야 할 카드들을 까줘야 하는 상황들이 계속 나와서 점수는 상당히 밀리고 있었습니다. 과학 심볼을 모아 과학 토큰으로 군사력 더 밀어주는 것을 가져가서 3시대에 겨우겨우 군사력을 끝까지 밀어서 군사 승리를 했네요. 두번째 게임은 확장인 판테온을 끼고 플레이를 했습니

개봉기] 데드 레커닝 (본판) [내부링크]

저 박스를 감싸는 다른 박스에 담겨 왔는데, 캘린더 + 파니니 축구 카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파니니 축구 카드는 받을 때마다 느껴지지만 누구 아이디어였을까요? 일단 호기심에 뜯어보고 그냥 재활용 쓰레기로 버렸습니다; 안 보내줬으면 좋겠어요. 재활용 쓰레기로 갈 것이 확정인 것을 왜 굳이 사용자 동의도 없이 보내주는지... 아무튼 주변에 의외로 산 사람이 없는 게임이기도 해서, 샀다고 하니 다들 놀라십니다. 않이.. 왜 때문이죠? 존 D. 클레어가 만든 게임이라면 <미스틱 베일>(심지어 긱업빗도 있다구요!)을 만드신 분 아닙니까? 이분 요새 잘 나가는 AEG의 작가이신데! 게다가 D의 의지도 잇고 있다구요! 우리는 D의 의지를 이어 해적왕!!!... 네. 박스는 생각보다 큰 사이즈입니다. 게임이 그렇게까지 내용물이 많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은데 왜 이렇게 큰지 좀 궁금했습니다. 박스를 열어봐도... 흐음~ 이렇게까지 컸어야 했나 싶지만, 요즈음 트렌드를 생각하면 납득이 가기도 했습니

개봉기] 클랭크 레거시 - 전리품 주식회사 + C팀팩 [내부링크]

일단 풀세트 샷부터 먼저 갑니다. <클랭크!> 자체의 재미는 이미 검증을 했고, <클랭크!> 보다는 <클랭크! 인! 스페이스!>를 더 좋아했던 저로서는 본판인 <클랭크!>의 테마는 좋았으나, 시스템은 <클랭크! 인! 스페이스!>를 가져다 썼음 했는데, 이번에 새로 나오는 클랭크는 이 둘의 장점을 더욱 확실히 섞었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특히나 맵을 길을 통해 이동할 때마다 까는 스타일로 바뀐다고 하니... 꼭 한국어판이 나와주길!!! 보시기엔 별로 안 커보이는 박스겠지만, 42 x 31 x 10(cm)으로 상당히 큰 축에 속합니다. 빨리 플레이를 끝내고 어떻게든 다른 박스에 옮겨담을 요량으로 최근에 돌릴 일이 생겨서 뒤늦게 개봉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부터 눈치를 챘어야 하는데... 이 게임 유머 센스가 미쳤습니다. 실제 게임을 해보면서 보여지는 유머 센스가 정말 위트 넘칩니다. 특히나 약관 아랫쪽 작은 글자들은 진짜 보험 약관 읽는 느낌! <팬데믹: 레거시>(이하 <팬레>)와 유

GBA 12월 10일 정기 모임 후기 [내부링크]

라크리모사 이날의 별점: / 3인플, 첫플, 치명적 에러플 모차르트의 마지막 작품을 그의 젊은 미망인과 함께 완성해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게임 <라크리모사>입니다. 사실 음악적인 테마는 게임 중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아무튼 전날 새벽 2시에 퇴근해, 어떻게든 토요일에 돌리겠단 집념에 언박싱 이후 룰북을 읽었습니다. 너무 피곤한 와중에 읽었더니 중요한 것을 하나 놓치고 말았는데... 그것은 게임의 큰 흐름을 놓쳐버린 셈! 게임은 4번의 액션을 하면 1라운드가 끝나고, 그렇게 5번의 라운드, 즉 20번의 턴을 가지면 끝나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왜인지 머릿속에는 카드 정리할 때 시대 더미가 다 떨어졌다면 안 채운다는 그 부분 때문에 카드가 다 떨어질 때까지 진행을 해버리는 만행(?)을 저지릅니다. 슬프게도 다른 팀에게도 똑같이 알려주는 결과를...;; 아무튼 그 덕에 게임은 나름 꽤 넉넉한 턴을 진행했습니다. 1시대가 거의 2~3라운드씩 했으니, 사실상 15x4해서

스팀덱 영접을 위한 준비 (M.2 NVMe 2230, SD 카드 구매 가이드 및 가성비 비교) [내부링크]

한동안 2230 사이즈 M.2 NVMe가 없었고 가격이 꽤 비쌌었는데, 최근에 가격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대신에 SD 카드는 환율의 영향으로 가격이 올랐는데요. 아무튼 SD카드가 일반적으로는 SSD보다는 일반적으로 아주 약간 느리기 때문에 그래도 최적의(?) 속도를 위해 SSD도 교체를 할 예정입니다. 기존 스팀덱이 64G 모델이 58.9만원, 256G 모델이 78.9만원, 마지막으로 512G 모델이 98.9만원이 나오는데요. 마음만 좀 굳게(?) 먹는다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좀 더 많은 용량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일단 2230 사이즈이 M2. NVMe SSD의 경우 실제로 스팀덱은 누구나(?) 쉽게 뜯어서 교체를 할 수 있도록 편하게 분해, 조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도 인터넷 찾아보면서 뜯뜯 해서 교체를 할 예정인데요. WD SN740 1T 2T M2 2230 SSD NVME 스팀덱 호환 COUPANG link.coupang.com 일단 첫번째 추천 제품은

네거티브 4.0 (feat. 실버 서퍼) [내부링크]

이번에 실버서퍼가 업데이트 되면서 제 덱도 네거티브 3.0에서 4.0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기존 덱의 승리 2트랙 전략과는 살짝 결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기존 덱은 웡-블팬-아르님 콤보나 네거티브-마이티 토르의 콤보가 아니라면 생각보다 쉽게 풀리지 않는 덱이었습니다. 유연성은 생각보다 떨어지지만 성공한다면 그 리턴이 꽤 큰 스타일의 덱이었죠. 그럼에도 저를 비브라늄, 그리고 오메가에서 2 큐브 부족한 곳 까지 끌어올려줬던 덱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유연성이 다소 떨어집니다. 콤보가 나오면 강력한데, 나오지 않으면 꽤 무기력한 상황이 많았던 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사용하는 실버서퍼 덱의 경우 기본적으로 실버서퍼의 파워가 0이기 때문에 네거티브와의 궁합이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존에도 3코짜리 유닛으로 아이언 하트, 토르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여기에 몇가지만 추가했을 뿐인데 꽤 쓸만하더군요. 모험을 하는 것이 없어져서 기존의 파워 예상치 보다는 많이 줄어

마블스냅 12월 11일 티어 리스트 [내부링크]

실버 서퍼의 등장, 그리고 시리즈 4, 5의 등장으로 기존의 덱들은 죄다 밑으로 내려가고 티어 1에는 꽤 재미난 덱들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확실히 메타카드 1장 그리고 몇가지 카드만 추가가 되어도 게임이 확연히 바뀌는 것이 마블 스냅의 매력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그간 티어 리스트 변동이 너무 없어서 포스팅을 잘 안했는데, 이렇게 격변(?)이 있을때마다 포스팅을 하면 좋겠다 싶네요. 티어1 네거티브 서퍼덱 이번에 새롭게 올라온 1티어 최상위 덱입니다. 제가 한창 열심히 쓰고 있는 덱도 네거티브 3.0을 쓰고 있죠. 물론 카드 풀이 부족해서 아직 그리 강력하진 않지만... ㅠ_ㅠ 아무튼 네거티브로 파워와 코스트를 모두 바꿀 경우 무조건 이득을 볼 수 밖에 없는 구조의 덱입니다. 게다가 Bast로 손에 잡힌 카드들의 파워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실버서퍼의 힘을 받기 좋은 3코 짜리 좋은 카드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6코 카드가 없는데,

GBA 12월 3일 토요일 정기 모임 후기 [내부링크]

카슨 시티: 더 카드 게임 이날의 별점: (6인플) 제가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인 <카슨 시티: 더 카드게임>을 해보고 싶어하시는 분이 계셔서 챙겨갔습니다. 이 게임을 사서 처음으로 해보는 6인플이었는데, 뭔가 계획(?)한대로 흘러가지도 않고, 원래는 1장이 더 많이 깔려서 선택권이 많았던 것에 비해서... 확실히 6인플이 되니 남는 카드도 없고하니 대단히 빡빡한 게임이 되었습니다. 물론 게임 특유의 독특한 경매방식이 매력 포인트이고, 이것을 이용해 마을을 만들어가는 컨셉은 잃어버린 것은 아니라서 크게 문제는 없었으나, 확실히 6인이 아닐 때의 느낌에 비하면 약간은 아쉬운 감은 있었습니다. 앞으로 6인은 하지 않는 것으로~ 비뉴스 이날의 별점: (3인플) <비뉴스>를 하시고프단 분이 계셔서 역시나 챙겨갔었습니다. 2010년 버전 룰 밖에 몰라서, 2010년 버전으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초반에는 잘 풀리나 싶었으나, 이유를 알 수 없게도 뭔가 계속 액션들이 꼬이는 바람에 시작하고

PSN 연말 정산 [내부링크]

Sony wrapup.playstation.com PSN에서 연말 정산을 하고 있습니다. PS5를 산 해가 올해이기도 하고, <인왕 2>를 한다고 많은 시간을 썼던 때이기도 합니다. 뭔가 마무리 짓고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이런 컨텐츠도 무척 마음에 드네요. 롤을 많이 쉬다보니 콘솔 게임할 시간도 늘고, 도색할 시간도 늘어나서 좋습니다. 그간 스킨 모으느라 부득부득했으나, 스킨 모으는 게 점차 어려워지니깐 뭔가 흥미를 잃고 있습니다. 이제 그냥 롤은 종종 접속해서 스킨 조합하는 재미 정도로만 유지를 할까합니다. 게임 플레이보다는 이제 순수하게 수집을 위한 게임이 될 것 같아요. 아무튼 남는 시간들을 알차게 써야하는데, 요 며칠 몸이 좋지 않아 집에 도착하면 뻗기 바빴던 것 같네요. 오늘은 꼭!

개봉기] 오리진스 - 고대의 불가사의 [내부링크]

팔려고 내놨으나 끝끝내 팔리지 않아 쥐고 있는 게임 <오리진스: 최초의 건축가들>의 확장입니다. 박스가 크게 보일 수 있겠지만 약 15cm 정도로 꽤 작은 박스입니다. 기존 본판 박스의 절반 사이즈로, 면적으로는 사실상 1/4 정도 되겠네요. 언제나처럼 반겨주는 룰북! 다 좋은데, 본판&확장 룰북 사이즈 다르면 은근 불편하던데… ㅠ 그리고 바로 본 내용물이랄 수 있는 것들이 나옵니다. 구성물이 대단히 단촐한데요. 펀칭타일 작은 것 8개가 전부입니다. 원래 박스 사이즈대로라면 펀칭타일 2개짜리 확장인 셈입니다. 근데 라운드 당 점수를 주는 타일이 생겼는데, 이 점수가 절대 무시할 수준이 되지 않기에 기존 군사트랙의 밸붕을 충분히 막아낼 수 있었습니다. 3점 중반대 게임인데, 이 확장을 끼면 난이도가 확 올라 4점 초반처럼 느껴집니다. 기존 게임이 뭔가 어설픈 느낌이었는데, 이 확장으로 확실히 재미있어졌습니다. 근데 건물 텍스트가 너무 작아서 매번 게임할 때마다 불편…

945] 러브 하드 [내부링크]

러브 하드 감독 헤르난 지메네즈 출연 니나 도브레브, 지미 O. 양 개봉 미개봉 왓챠 기준 평점이 워낙 좋지 않아 꽤 오래간 보는 것을 망설였는데, 보고나니 왜일까? 하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궁금해서 왓챠 평들을 보면 젠더 감수성에 잔뜩 기댄 평들이 대부분입니다. 반대되는 영화가 없는 것도 아닌데, 굳이 이 영화에 저런 잣대를 들이미는 것이 납득이 안 갑니다. 확실히 젠더 갈등은 라떼 시절보다는 심해진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납득이 갈만한 젠더 차별이면 모르겠지만, 이렇게 억지스러운 젠더 감성으로 영화를 폄훼하는 것은… 아무튼 못났지만 심성은 고운 남자가 컴플렉스로 거짓말을 한 것이 발단이 되어, 차이기만 하던 여자가 직접 자신이 반한 남자를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로코물입니다. 세상 제일 인기 없는 아시안 남자, 그것도 찐 너드를 끌어왔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요즈음 트렌드를 잘 따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BTS덕에 한국인은 요즈음 잘 나가는 듯 싶습니다. 제가 유럽 여

GBA 11월 23일 정기모임 후기 [내부링크]

어쩌다보니 플레이 사진은 없고, 박스 사진만 있는 날입니다;;; 토피어리 이날의 별점: (4인플)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게임 <토피어리>입니다. 나무를 가꿔서 모양을 만든 것들을 토피어리라 부르는데, 미플이 선 곳에서 바라본 방향을 기준으로 "보이는" 토피어리들이 자신의 점수가 되는 게임입니다. 게임은 간단하지만 의외로 브레인 버닝을 할만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뭔가 좀 만들어질 것 같으면 끝난다는 점이... 약간 비딸 게임 같은 아쉬운 종료시점인 것 같습니다. 종료시점이 명확히 눈에 보이는 게임이고, 이런 아쉬움이 다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월드 체인저스 이날의 별점: (4인플) 인터액션을 좋아한다는 분이 이날 처음 오셔서 강남 테이블 그라운드에 비치된 것 중에 어렵지 않으면서 인터액션이 있는게 뭐가 있을까 뒤져보다가 가져온 <월드 체인저스>입니다. 카드 중에서 일부 카드로 덱을 만든 뒤에 이 덱이 다 떨어질 때까지 진행

히어로 이벤트, 그리고 각종 보상 [내부링크]

https://youtu.be/Lajkz493M4A 제목을 보면 히어로(?)인데, 어째 내용을 보면 "커플"인 기묘한 내용입니다. 아무튼 다양한 변형이 제공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이번에 마블 스냅이 최고의 모바일 게임 상을 받으면서 이벤트가 좀 더 풍성해질 것 같아 보입니다. 블랙팬서 X 스톰 (Noir 아트 스타일) 갬빗 X 로그 (Saturday Morning Cartoon 아트 스타일) 메리 제인 왓슨 x 스파이더맨 (Chibi 아트 스타일) 데어 데블 X 엘렉트라 (Pixel 아트 스타일) 안젤라 X 세라 (Anime Watercolor 아트 스타일) 완다 X 비전 (Riso 아트 스타일) 미스터 판타스틱 X 인비저블 우먼 (Coran Kizer Stone 아트 스타일) 이 중에 "메리 제인 왓슨"만 카드가 없고 나머지는 다 카드가 있는데, 아마도 다 변형이 나온다는 이야기인거겠죠? 그리고 22년 8월부터 로그인 보상이 있습니다. 일단 1일차에는 스톰의 Hero 변형을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내부링크]

회사 일은 참 버거웠고, 블로그는 무언가 정체되었고, 집 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는 등 나와 와이프에겐 참 힘든 한해. 12월이 되어 와이프는 하는 일마다 잘되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2년 올해 당신의 블로그 리듬을 알아볼 시간! COME ON! campaign.naver.com

아바타2 - 물의 길 예매 성공 [내부링크]

SVIP라 햄볶습니다. 기존 예매 알리미는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번번히 좋은 자리를 놓쳤었는데, 어느 순간 텔레그램에 있던 알리미가 서비스 정지를 하더군요. 아... 뭔가 개인 사유로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했으나 알고보니 그것이 아니었던것! 뒤늦게 크롤링해서 개인 알리미라도 만들까 싶어서 2일을 잡고 고민을 해보았으나, 만드려면 만들 수 있지만,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은 수준이었습니다. 자동으로 결제까지는 가줘야 의미가 있으니깐요. 그래서 그냥 포기했는데... 이후 CGV에서 SVIP를 위한 예매 알리미 기능을 서비스합니다. 저는 사실 알리미보다 뭐 대단하겠어?! 싶었는데... 이게 웬걸?! 정말로 SVIP들만 알림을 받으니깐 이제는 알림받고 들어가면 웬만해선 황금자리를 예매할 수 있습니다. ;ㅁ; 1x의 노력이 보상받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다만... 영화 1편에 2인 5만원은 선을 씨게 넘어가는 느낌이지만, 올해 VIP 포인트가 딱 5만원치 정도 부족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냥

실버 서퍼 쓸만한 덱들 [내부링크]

※ 이 글은 마블스냅존의 글을 적절히 취사선택, 임의 번역 + 개인 생각 추가한 글입니다. 출시 전만 해도 실버 서퍼의 좋은 동료는 브루드라고 생각을 하기도 했으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3코에도 꽤 쓸만한 카드들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초반의 애매했던 실버서퍼 덱 대신에 지금은 꽤 다양한 실퍼 서퍼 덱들이 나왔습니다. 오늘은 새롭게 등장한 실버서퍼 덱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덱 소개 이 덱은 실버 서퍼가 뽑히든 뽑히지 않든 꽤 강력한 덱입니다. 이미 3코짜리 훌륭한 카드들이 덱에 들어있고, 네거티브와 세라와의 시너지를 통한 잠재력도 우수한 편입니다. 특히나 핸드에 0파워 카드들이 많아서, 바스트로 파워를 3으로 조정이 되는데, 이 능력에 피해를 입는 카드는 사실상 많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이득을 볼 일이 더 많아서 확실히 효과적인 덱 구성이라고 보여집니다. 네거티브-세라로 적절히 잘 뽑혔다면 막턴에 아이언맨-3코짜리 유닛3개를 내리는 식의 플레이(당연히 여기에는 실버서퍼가 포함

PBE 신규 스킨 미리보기: 달빛&신화 창조자 [내부링크]

향후 출시될 신규 스킨들을 미리 확인해보세요 #이렐리아 #갈리오 #자이라 #가렌 #시비르 #애쉬 #키아나 #카직스 #쓰레쉬 #말파이트

"라멘티스-1" 덱 추천 [내부링크]

※ 마블스냅존의 기획글을 제 임의로 내용을 취사 선택하여 해석한 글입니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장소가 떠도 기본적으로 제가 짜둔 덱들이 좀 더 손에 익었다보니 승률이 훨씬 좋은 편인데... 이번에 새로 나온 구역인 "라멘티스-1"은 좀 색달랐습니다. 그래서 한번 된통 당하고 나서 쓰게 된 포스팅입니다. 블랙 위도우의 능력은 위도우즈 바이트를 상대에게 주는데, 이 카드가 있는 동안에는 카드 드로우를 할 수 없습니다. 2턴에 블위를 내리고 3턴에 라멘티스-1이 나오면서 귀신같이(?) 카드 드로우를 못하고 핸드는 저렇게 4장인채로 게임을 호기심에 끝까지 해보았는데... 혹시라도 이길 수 있을줄 알았으나... 택도 없었습니다. ㅋㅋㅋ 덱 소개에 앞서 1턴에 라멘티스-1이 나올 경우 핸드 3장, 그리고 새로 뽑은 3장으로 6장. 2턴에 나올 경우 카드를 내지 않았다면 7장, 한장이라도 냈다면 6장. 3턴에 나올때 역시나 카드를 내지 않았다면 핸드 8장으로 사실상 게임을 하게 됩니다. 도미노,

개봉기] 백과사전 (Encyclopedia) [내부링크]

단순히 테마가 맘에 들었고, 룰북 읽어보니 살짝 심심할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동물 관련 테마들을 상당히 좋아하는 입장에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제품 구성은 보드게임, 그리고 애드온 등에 해당하는 박스 한개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백과사전을 만들기 위해, 연구하고, 탐험하고, 관찰한 뒤, 해당 내용을 출간해내는 하나의 사이클을 표현한 게임입니다. 룰북을 치워내고 나면 펀칭 타일이 나옵니다. 생각 이상으로 큰 사이즈의 타일들이 있어서 손대면 바로바로 떨어지는 애들도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일부분은 애드온 구성에서 다른 목재 구성품으로 대체됩니다. 특히나 하단에 있는 2장의 사진에 있는 구성물 중 2/3은 사실상 뜯지 않아도 됩니다. 대체품이 있기에 저는 폐기했습니다. 보드판은 세로로 길쭉한 형태입니다. 너무 과하지도, 그렇다고 심심하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의 디자인인 듯 싶습니다. 생각보다 아이콘화가 잘 되어 있어서 처음에야 매뉴얼을 다소 뒤적거리지만, 한판이라도 돌리고나면 웬만

&lt;스타워즈: 클론 전쟁&gt; 후기 [내부링크]

MTS 게임즈에서 진행하는 <스타워즈: 클론 전쟁> 체험 기회가 찾아와서 방문한 MTS 게임즈입니다. 일단 구디에서 일할 당시 자주 가던 건물이라 되려 익숙했습니다. 하나의 사무실을 2개의 회사가 나눠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어서와! MTS는 처음이지?! 가자마자 게임이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테이블에 있는 음료는 게임이 끝난 뒤의 모습입니다. 제가 저녁을 못 먹고 체험을 가서 급하게나마 삼김으로 저녁을 해결하면서 게임을 해서 그렇습니다;; 일단 피규어가 생각보다 꽤 작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기존 팬데믹처럼 3개까지 놓고, 3개 이상이 되면 다른 기믹이 발동하게 되는 형태고, 플레이어 유닛 1~4개, 그리고 보스몹 1~3개까지 놓일 수 있는 형태다보니깐 너무 커져도 안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너무 작아요. ㅠ_ㅠ 그리고 생각보다 부러질 것 같은 부분들이 많이 보이기는 했지만, 부드러운 재질이라 쉽게 휘어지고 쉽게 복원이 가능해보였습니다. 부러지진 않을 것 같고 굳이

전셋집 경매 넘어가도 세금보다 임차보증금 우선 [내부링크]

전셋집 경매 넘어가도 세금보다 임차보증금 우선···세입자는 집주인 동의 없이도 미납 세액 확인한다 빠르면 내년부터 세입자가 거주하는 집이 경매나 공매로 넘어가더라도 국세보다 전세금을 먼저 돌... m.khan.co.kr 빠르면 내년부터 적용이라고 합니다. 다만 저희는 이미 당해세가 이 법보다 더 빠르게 발생한 상태인데요... 변호사를 선임하여 일단 소장까지는 받아놓아 직접 경매로 넘길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경매를 신청하는 방법을 열심히 검색해보는 중인데, 도통 방법을 못 찾겠네요. 아무튼 내년부터는 저희 같은 선의의 피해자들이 나오지 않았음 좋겠어요. 게다가 집주인의 세금 사정도 동의 없이 볼 수 있게 바뀐다고 하니, 혹여라도 계약 후 미납 세금이 있을 경우 계약을 파기하는 특약 등이 기본적으로 이제는 들어가게 될 것 같습니다. 빨리 집 문제가 해결이 되었음 좋겠네요.

카드 업데이트 스케쥴 (22년 12월~1월) [내부링크]

카드 이름 출시 날짜 획득처 그 외 실버 서퍼 22년 12월 5일 코스믹 시즌 패스 블랙 팬서 22년 12월 8일 시리즈 5 와칸다 시즌 패스를 안한 사람들을 위한 카드 추가 널 22년 12월 13일 시리즈 5 센추리 22년 12월 20일 시리즈 5 다크호크 22년 12월 20일 시리즈 5 카부 23년 1월 2일 새비지 랜드 시즌 패스 이번 시즌 패스로 추가 되었습니다. 출현 시 3코스트 챔피언의 파워를 3 늘려줍니다. 생각보다 풀 3에서 카드를 웬만큼 갖고 있는 게 아니라면 사실상 운용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만큼 쓰기 어려웠습니다. 연구가 좀 필요해보입니다. 웡-블팬-아르님 콤보로 운 좋으면 128, 256 따위는 우습게 뽑을 수 있는 카드죠. 블랙팬서가 시즌 패스 카드로만 있다가 이번에 시리즈 5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얻지 못하신 분들은 이제 얻을 방법이 생겼다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심비오트의 신인 널이 등장합니다.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등장할 것 같은 루머가

개봉기] 웨더머신 [내부링크]

구성품은 메탈 기어, 그리고 메탈 노벨상, 그리고 본 게임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글그리폰의 비딸 게임 특유의 사이즈입니다. 박스끼리 모아놓으면 디스플레이 효과는 좋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항상 내부에 트레이(단순히 "담는 것"만 치중한...)가 있다보니 항상 저렇게 포장된 채로 박스가 뜨는 것이 단점입니다. 그렇다보니 비닐이 전반적으로 느슨한 경우가 좀 많은 편입니다. 열자마자 반겨주는 다양한 수정 스티커가 한가득입니다. 그 아랫쪽에는 원한다면(?) 쓸 수 있는 추가 스티커도 있습니다만... 딱히 원하는 곳은 없기에 그냥 트레이 밑에 고이 짱박아뒀습니다. 제일 위에 있는 것들을 꺼내보면 평소랑 다른 것을 하나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트레이 정리법"입니다. 않이!? 그간 한번도 이런 걸 해준 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트레이의 쓰임새(?)에 대해 명확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트레이에 컴포넌트 정리는 그래서 위의 종이를 참고해서 하시면 됩니다만... 실제로 게임을 들고다니면

비브라늄 달성! (Feat. 네거티브덱 3.0) [내부링크]

로그에게 아이언맨 능력을 뺏기면서 패배했구나~ 라고 직감을 했으나 재미있게도 전체 파워에서 승리! ㅋㅋㅋ 아무튼 네거티브덱 3.0으로 드디어 비브라늄까지 왔습니다. 일단 다음 목표로 오메가를 잡아봤으나 시즌이 얼마 안 남아서 아마도 달성할 가능성은 낮을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 비브라늄 달성한 것으로 일단 만족해야겠습니다.

보드게임의 저작권?! [내부링크]

보드게임 커뮤니티 보드라이프 보드게임 전문 커뮤니티, 보드게임 순위, 보드게임 쇼핑, 비마켓, 이노펀딩 boardlife.co.kr 보드게임 커뮤니티 보드라이프 보드게임 전문 커뮤니티, 보드게임 순위, 보드게임 쇼핑, 비마켓, 이노펀딩 boardlife.co.kr 한때 보라에서 누군가 정리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룰 자체에 대해서는 저작권을 주장하기 힘든 것은 맞지만, 일반적으로 창작자를 존중하는 것이 맞다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특허를 신청한다면 룰에 대한 특허권 등을 행사할 수 있기는 하겠지만, 일반적으로 게임에서 그런 것들은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 간단한 예로 <스트리터 파이터 2>를 들 수 있죠. 별다른 특허를 내지 않아 수많은 격투게임이 만들어져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제작을 위해 적절히 변주해서 쓰는 것은 사실 표절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데이터 수치를 온전히 동일하게 갖다 쓰고, 리소스를 가져다 쓴다면 표절, 그리고 저작권 위반이 되죠. 저는 핸메에 대해서 그

결산] 22년 11월 결산 [내부링크]

새롭게 해본 게임 34개의 게임 중 16개 (47.06%) 게임 이름 플레이 횟수 확장 여부 게임 얼평 (겉만 훑고 판단하는 간략평) 스플렌더 대결 2인플 4회 스플렌더의 정말 완벽한 2인 변주! 플탐이 살짝 아쉽다! 리바이브 3인플 1회 4인플 1회 빠듯한 스타일이 아니라 다양한 선택지들을 취사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스타일 전략이 많은 것 같은 느낌이지만, 적어도 트랙 미는 것은 꾸준히 해야함 웨더 머신 4인플 1회 4인플 0.5회 비딸 게임 중에서는 가장 아쉬운 게임 (CO2는 안해봐서 제외) 리버탈리아: 게일크레스트의 바람 5인플 1회 6인플 1회 상대를 노리고 견제를 할 수 없다보니, 이런 류임에도 잘 맞음 오히려 비대칭에서 오는 전략적 선택지 및 심리전이 탁월 발레리아의 왕좌 4인플 2회 트릭테이킹의 또 다른 변주. 엄청 재미있지는 않지만 팀전이 매력 포인트. 베스킷 보스 4인플 1회 한글화가 절실한데, 자료 만들기 귀찮. 게임은 준수. 비블리오스: 깃펜과 양피지 4인플 1

개봉기] 스플렌더 대결 [내부링크]

에센에서부터 평가가 좋았고, 미리 해본 사람들의 평이 좋아서 국내 정식 발매를 꽤 손꼽아 기다렸는데, 의외로 금방 출시가 된 게임 <스플렌더 대결>입니다. 기존 <스플렌더>도 2인플이 나쁜 게임은 아니지만, 아무리 둘이서 치열하게 한다고 해도 입문용 게임이라는 느낌을 벗어나기 힘든 부분은 있습니다. 2인 게임임에도 인터액션이라 할만한 부분이 많지 않다 보니 아무래도 아쉬운 부분이 있었죠. <7 원더스>의 경우에는 <7 원더스: 대결>로 넘어오면서 완전히 다른 느낌의, 하지만 유사한 느낌의 또 다른 훌륭한 게임을 만들어냈습니다. <스플렌더: 대결>도 동일하게 2인 전용 버전으로 너무나도 잘 컨버팅했습니다. 룰북, 그리고 기존 스플렌더에는 없던 "보드판"이 추가 되었습니다. 첫번째로 이 보드판에 보석을 놓음으로 인해 조금 더 재미난 상황을 만들 수 있는 기본 틀을 만들었습니다. 트레이는 생각보다 잘 설계가 되어 있다고 느꼈습니다만... 실제로 카드들에 플텍을 씌우고나니 레벨별로 이쁘게

IT/웨어러블/시계] 가민 피닉스7x 사파이어 솔라 / 미네랄 블루 티타늄 - 화이트스톤 실리콘 [내부링크]

저는 가민 피닉스3을 쓰고 있었습니다. 당시 국내 정식 출시가 되지 않아 병행품을 사서 왔는데, 이후 국내 정식 서비스를 하면서 한국어 지원에 다양한 것들이 지원되기 시작합니다. 이후 나오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에는 심박계 기능 등이 추가가 되면서 제 모델은 점점 설자리(?)를 잃어갔습니다. 그리고 결혼하면서 이사하고 하느라 짐을 싸고 푸는 과정에서 끝끝내 충전기를 찾지 못한채 시간을 좀 보내다가, 최근에 샵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충전기를 구매하려 했으나 단종이 되어 더 이상 찾기 어렵단 대답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낙담하고 있는데, 때마침 가민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하더군요. 어랏?! 이건 못참지?? 하면서 좀 통크게 질렀습니다; 뭐지?! 구매는 22년 11월 16일에 했는데, 배송 경유지에는 2019년 2월 20일에 이미 도착했었다구?? 출시하지도 않은 제품이 내가 주문할 것을 알고 이렇게(?) 시간여행마냥 주문이 되어 있었다니!! 아... 아직 세상에는 제가 모르는 일들이 많이

개봉기] 탐험가들 [내부링크]

국내에서 개발한 보드게임 <탐험가들>입니다. 게임은 이미 팔아서 없지만 기록을 남길겸 뒤늦게 개봉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엘도라도>와 유사한 특징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엘도라도>는 사실상 시작지점에서 골인지점으로 덱빌딩을 통해서 이동을 하는 게임이라면, <탐험가들>은 시작지점에서 특정 지점으로 가기 위해서 "로그라이트" 장르마냥 지속적으로 반복 탐사를 해야만 하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시스템은 무척 잘 만든 것은 분명한데, 게임의 내용물은 고인물들에게 먹힐만한 부분이 별로 없습니다. 카드들이 무척 단순하고, 능력 또한 단순하다보니 일반적으로 전략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어필할만한 요소는 없습니다. 가족 게임, 또는 입문용 덱빌딩 게임으로는 꽤 괜찮은 선택지인 것으로 보입니다.

실버 서퍼 사용덱 [내부링크]

※ 마블스냅존 기사 내용을 임의로 취사 선택하여 번역, 옮겨온 내용입니다. 곧 있으면 시작될 새로운 시즌에서의 메인 카드는 단연 "실버서퍼"입니다. 이 실버 서퍼의 능력은 자신의 다른 3코스트 짜리 카드들에 모두 +3 파워를 해주는 능력입니다. 심지어 지속이 아니라 출현 능력이죠. 그래서 현재 가장 잘 어울릴 것으로 예상이 된느 카드는 단연코 출현 능력을 배가시켜줄 수 있는 웡, 그리고 오딘입니다. 만약 풀 콤보(?)를 때린다면 3턴에 브루드, 4턴에 웡, 5턴에 실버서퍼, 6턴에 오딘을 내리는 것이 가장 막강한 콤보일 것으로 추정합니다. 실버서퍼 풀1 오딘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빌드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안젤라로 부스팅, 울프스베인, 아이언하트로 빌드업 해놓고, 이후 오딘으로 마무리 지으면 됩니다. 3코짜리가 6개나 들어가있어서 전반적으로 실버서퍼의 영향을 받기 좋은 편이고, 기본적으로 파워 뻥튀기를 해주는 카드 위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오딘으로 실버서퍼만 뻥튀기

네거티브 덱 3.0 [내부링크]

기존 네거티브 덱 1.0, 1.5, 2.0을 거쳐서 이제 3.0까지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기존에 아이언맨, 아이언하트, 아르님 졸라 중에서 2개가 핸드에 미리 뽑히면 사실상 네거티브가 크게 쓸모없는 경우가 꽤 많았는데요. 최근에 토르를 얻으면서 0짜리 카드가 하나 더 생긴 것과 같은 결과를 얻어서 이제는 좀 더 안정적이 되었습니다. 덱 설명 덱의 핵심 카드는 당연하게도 미스터 네거티브입니다. 다만 네거티브가 안 뽑혔다는 전제하에 너무 약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로 아르님 졸라, 그리고 웡을 넣었습니다. 핸드에 토르, 제인 포스터가 잡힌채로 시작했고, 게임 중 네거티브가 손에 잡혔다면 웬만해선 이겼다고 봐도 됩니다. 만약 아이언맨, 아이언하트, 아르님졸라가 손에 잡힌채로 뒤늦게 네거티브가 손에 잡히면 졌다고 생각을 해도 됩니다. 다만 이 타이밍에 웡, 블팬, 아르님 졸라가 있는 상황이라면 그래도 역전을 노려봄직한 상황이 나옵니다. 처음엔 퀵실, 도미노 등을 이용을 했으나 오히려

주간일기: 11월 21일~27일 [내부링크]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최고 난이도로 시작한 것 때문에 잡몹에겐 2방컷, 일부 렙이 1이라도 차이나는 보스에게는 1방컷의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또 쓸데없이 "도전욕구"가 발동해서 보스몹 하나 잡는데 50 트씩 하고 있다는 게 참;;; 그나마 주말즈음 되니 이것도 익숙해져서 10번 이내로 잡을만큼 점점 게임 자체에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어차피 트로피 때문에 2회차 플레이까지 하게 될거라 생각을 해서... 그럴거면 그냥 한방에 가자! 라고 해서 시작은 했는데... 나름 몬스터들 패턴에 익숙해져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익숙해졌다 싶으면 새로운 몬스터 패턴이 나오고, 익숙해졌다싶으면 걔들끼리 연합해서 오고... 전혀 익숙해질 틈을 주지 않네요. 트롤은 정말 없다던 리뷰는 거짓(?)이었고, 분위기 보니 DLC로 트롤이랑 싸우는 것 나올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아무튼 너무 재미있습니다. 언제나처럼 사이드퀘 깨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12월 2일이면 또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곧 반영될지도 모를 내용 (9.16.0) [내부링크]

※ 마블스냅존 사이트의 글을 필요에 의해 취사 선택, 번역한 글입니다. 신규 카드 추가 신규 카드가 추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고스트, 그리고 스태쳐라는 카드가 추가 되었습니다. 고스트는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출연하였던 빌런이고, 현재 <썬더 볼츠>에 출연이 유력시 되고 있는 인물입니다. 고스트의 능력은 "지속: 당신의 카드는 항상 마지막에 공개됩니다"입니다. 일부 카드들의 능력의 영향을 받아 덱을 망치는 경우(샹치라거나, 인챈트리스 등)를 막기 위한 용도로 사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차례 순서대로 공개인데, 이를 항상 마지막 공개로 막을 수 있는 것이죠. 이게 장점이 될 수도 있고, 오히려 단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덱은 짜기 나름일 것 같습니다. 스태쳐는 특이하게 상대가 카드를 핸드에서 버릴 경우 비용이 1로 바뀝니다. 버리기 덱이 현재 아포칼립스 & 드라큘라로 꽤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버리기 덱을 카운터 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새로

사이버 홀리데이 지를만한가?! [내부링크]

현재 "사이버 홀리데이"라는 번들이 판매 중입니다. 현재 가치는 7500 골드로, 현질을 하게 될 경우 0 골드라면 사실상 14.9만원짜리 골드 패키지를 사야지만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 의외로 현질에 관대한 편이라서 굳이 지르지 않아도 아마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2월 1일 현재 2주일 하고도 6일이 남은 상황이거든요. 혹시라도 이걸 현질 결제할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혹여라도 따져볼까요? 아무 생각없이 14.9만원을 지를 뻔 했었으나... 일단 9500 크레딧을 골드로 환산을 해보면... 500 크레딧이 400골드입니다. 일단 크레딧만으로도 7600골드! 성격 급하거나 빨리 올리시려는 지름러에게는 꽤 혜자 구성입니다. 게다가 얻기 힘든 부스터, 레어한 카드, 아바타, 그리고 심지어 콜렉팅 레벨을 올려야 받을 수 있는 컬렉터 토큰까지 생각한다면 진짜 미친 구성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약 3주의 시간동안 모이는 골드를 생각한다면 생각보다 양이 많기 때문

GBA 11월 26일 토요일 정기 모임 후기 [내부링크]

리버탈리아: 게일크레스트의 바람 이날의 별점: (6인플) 모임 시간인 10시보다 2분 늦게 도착했더니 이미 5명이서 게임을 하고 계시더군요. 하시던 게임 마무리 짓고 6인이라 뭐할까 고민하다가 6인이서 같이 할 게임이 때마침 있어서 함께 하자고 꺼낸 게임 <리버탈리아 - 게일크레스트의 바람>(이하 <리버탈리아>)입니다. 얼마전 게임을 해본 뒤로 나름 문화 충격을 받은 게임입니다. 저랑 취향이 전혀 안 맞을 줄 알았던 옛날 게임인데 의외로 시스템이 무척 깔끔하고 좋았거든요. 특히나 누군가 한명을 노려서 때릴 수 없는 게임이라는 점 때문에 괜찮은 것 같아요. 간단한 룰 속에서 적절한 심리전, 그리고 그 심리전이 성공&실패했을 때의 감정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서 무척 재미있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해보지도 않고 팔 뻔 했는데, 열심히 하는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ㅎ 스플랜더: 대결 이날의 별점: 평가 불가 (2인플, 나 없이 한 2인플) 왼쪽은 제가 도색한 특권, 오른쪽은 게임 플레

먹거리/미국식/샌드위치] 위트 앤 미트 [내부링크]

위트앤미트 강남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10길 32 1층 점심 시간 때 무엇을 먹을까 검색을 하다가 뭔가 핫플같은 느낌이길래 한번 가본 <위트 앤 미트>입니다. 밀과 고기라니! 오래 살 수 없을 것 같지만, 혈관이 행복해지는(?) 맛일 것 같다는 생각에 냉큼 가봅니다. 가게는 약간 80년대 감성이 느껴지는 복고 스타일입니다. 기본적인 건물 모양새는 또 현대적이라서 약간의 괴리감이 느껴지는데, 오히려 이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일단 점심 때 가볍게 와서 먹을만한 가격은 아닙니다. 샌드위치 + 음료만 해도 1.5만원이 넘어가는데, 여기에 프라이라도 시키면 거의 2만원 돈에 육박하거든요. 자주 올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ㄷ 가게 내부도 약간 미국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레스토랑의 느낌이 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가게 컨셉과 음식에 잘 맞게 인테리어를 했다고 보여집니다. 캐첩, 머스터드 소스 등을 담거나 물을 담을 수 있는 셀프 바 같은 곳도 마련이 되어 있었습니다. 주문은 현재는

개봉기] 윙스팬: 아시아 [내부링크]

2인 전용 룰이 추가 되고, 6~7인도 가능하게 룰이 추가되는 <윙스팬: 아시아>의 개봉기입니다. 어떤 기준으로 선정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아시아의 표지 사진은 공작이 뽑혔습니다. 실제로 만나보면 정말 아무짝에도(?) 쓸모 없어보이는 꼬리깃을 쫙~ 펼쳤을 때의 그 아름다움은 실제로 보면 눈이 휘등그레지기는 합니다. 국내에서는 좋든 싫든 동물원이라는 곳을 가야지만 볼 수 있는 조류라는 것은 아쉬운 점이네요. 룰북은 언제나처럼 3가지가 들어있습니다. 첫번째는 말 그대로 룰북, 그리고 참조표, 마지막으로 오토마 고나련 룰북이 들어있습니다. 1인플은 하지 않기 때문에 오토마 룰북은 사실 버려도 상관은 없으나... 그렇다고 굳이 또 버릴 필요까지야...!? 싶기도 한데... 네스팅 박스 하단에 잘 모아서 넣어두면 되겠다 싶네요. 이제는 하도 많은 확장들이 한번에 합쳐져서 룰북 자체도 많아서 정리할 때 많이 번거롭더라구요. 언제나처럼 박스에 큰 빈 공간 없이 빼곡하게 내용물들이 들어서있습니다.

944] 포드 V 페라리 [내부링크]

포드 V 페라리 감독 제임스 맨골드 출연 크리스찬 베일, 맷 데이먼 개봉 2019.12.04. 크리스찬 베일이 나오는 영화는 은근히 거의 다 챙겨본 저로서는, 중간중간 보지 않은 그의 필모 작품들을 보게 됩니다. “배트맨”으로서의 그의 모습이나, 까칠한 성격의 캐릭터, <아메리칸 허슬>에서의 모습이나, 최근 <토르: 러브 앤 썬더> 같은 작품들에서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는 이야기도 되겠죠. 아무튼 사실 그렇게까지 기대가 되는 스토리는 아닌지라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잘만든 영화들은 그런 것은 아랑곳하지 않고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흔한 실화 베이스의 영화이지만, 다큐멘터리마냥 무색 무취로 표현한 것이 아니라서 조금 더 보기 편했습니다. 역시 이야기보다 더 흥미로운 것은 실제 이야기라고 했던가요? 실화가 아니라고 해도 믿을만큼 은근히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다만 배드 엔딩이라는 점이 이 영

IT] Django로 배우는 쉽고 빠른 웹 개발 파이썬 웹 프로그래밍 (3판) [내부링크]

최근 개인적으로 약간의 번아웃 상태라 너무 스트레스 받으며 무언가를 해내려는 것 보다는 조금 내려놓고 쉬는 단계입니다. 그러면서 다른 분야들도 공부를 해보고 있는데, 그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웹 개발"입니다. 일단 앱 개발보다는 허들이 조금 더 낮은 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그 중에서도 웹 서버 플랫폼으로 유명한 장고(Django)와 파이썬이라면 쉽게 첫삽을 뜰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책 표지에는 파이톤으로 추정되는 뱀이 있고, 그 뱀과 아래쪽 일부분에는 프리즘 코팅이 되어 있어서 번쩍번쩍 거립니다. UV 코팅 방법 중 하나일 듯 싶은데, 굳이?! 싶으면서도 있으니깐 시선을 확 잡아끄는 것은 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게임 클라이언트 개발을 주로 했었고, 이를 위한 간단한 네트워킹 프로그래밍 정도만 했습니다. 대부분 서버&클라 역할 분담이 분명한 회사들이 많았고, 일부는 제가 직접 서버를 만들기도 했지만 무척 기초적인 기능만 하는 걸 만들어보았을 뿐입니다. 프로토타입을 위한

GBA 11월 16일 정기 모임 후기 [내부링크]

스노우 테일즈 이날의 별점: (4인플) 모임 채팅방에서 레이싱 게임 이야기가 나오길래, 저는 <스노우 테일즈>를 제일 좋아하고, 이 게임이 제일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라고 이야기를 꺼냈더니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습니다. 다만 게임이 정사각 사이즈의 박스이다보니 평일 출근 시간에 챙겨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행스럽게도 옛날에 사둔 보드게임 캐리용 가방(내용물을 빼서 작은 가방에 쉬이 옮겨담을 수 있게 해주는)에 담아가서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들 턴이 끝난 뒤의 상황. 먼저 골인하고, 그 이후에 2등이 2턴 있다가 골인. 아무래도 수십회플을 한 게임답게 약 3턴 정도의 차이로 골인을 했습니다. 첫 3턴을 제외하고는 모든 턴에 1등을 고수할만큼 썰매를 잘 컨트롤 했습니다. ㅎㅎ 아무튼 장고가 있을 수 밖에 없는 게임인데, 나는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고민하기 바쁜 게임이다보니 다운타임을 느끼기 꽤 힘든 게임입니다. 게다가 이렇게 장고가 있고, 한턴에 몇칸 가지도

개봉기] 윙스팬: 네스트 박스 [내부링크]

어...?! 이렇게 큰 줄 알았음 아는 지인에게 부탁해서 사달라고 하지 않았을텐데;;; ㄷㄷ 그것도 모르고 괜히 부탁드려서 힘들게만 해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1, 그리고 이거 들고가기 벌써부터 귀찮네 마음 2까지 해서 참... ㅋㅋㅋ 박스 포장이 진짜 기가 막히게 잘 되어 있습니다. 딱 게임 박스에 맞게 포장이 되어 있다보니 무게와 부피에 비해 손상을 거의 입을 수 없도록 잘 설계되어 있습니다. 다만 생각 이상으로 사이즈가 커다란데, 거의 <아나크로니> 인피니티 박스급인 것으로 보입니다. ㄷ 원래는 별 생각없이 옮겨담으려고 가져갔던 윙스팬 본판 박스와의 비교입니다. 크기 비교 되시죠? ㄷㄷ 박스가 커서 사진을 찍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박스 6면에 전부 일러스트가 그려져있습니다. 박스 측면에 있는 이미지 때문에 별 생각없이 박스 뚜껑을 닫으면 새들이(?) 잘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ㅎㅎ; 안에 아무것도 없을 줄 알았던 것에 비해 의외로 뭔가 하나 들어있습니다. 새롭게 설계

개봉기] 바스켓 보스 (Basket Boss) [내부링크]

함께 구매한 게임들 중에서 마지막 주자인 Basket Boss입니다. 농구 대장, 농구왕, 농구 관리자 등등 다양한 의역이 가능하겠지만, 깔끔한 한국어 해석을 찾질 못하여 그냥 <베스킷 보스>로 확정! 박스 표지에는 마치 마이클 조던 같은 느낌의 선수가 한명 그려져있습니다. 큐비즘 스타일로 그려져있고, 오른쪽에 있는 트로피도 유사한 스타일로 조형이 되어 있습니다. 시즌 중 1~4등(인원수에 따라 트로피는 다 쓰지 않을 수 있음)에게 수여되는 트로피입니다. 트로피 안에 글자가 음각으로 새겨져있기는 한데, 생각보다 난반사가 좀 있어서 숫자가 잘 보이는 편은 아닙니다. 아주 먼 옛날에 나왔던 게임을 조금 더 일러스트와 구성품을 쇄신해서 낸 버전입니다. 옛 버전과 현재 버전을 비교해보면 촌스러움만 사라졌을 뿐 전체적인 느낌은 사실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옛날 버전 도저히 플텍은 찾을 수 없는 크기의 카드가 한벌, 그리고 흔한 6590 사이즈가 한벌 들어있습니다. 게임 중 플레이어의 시즌 종

GBA11월 12일 정기 모임 후기 [내부링크]

이날은 페스타가 있었던 날입니다. 페스타가 끝나고 오신 분들과 안 가고 오신 분들 등 5명이 모여서 게임을 진행한 날입니다. 웨더 머신 이날의 별점: (4인플) 지난번 치명적인 에러플의 오명(?)을 딛고 이미 몇회 해본 분까지 끼고나니 에러플 0의 플레이를 드디어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비딸 게임 중에서는 가장 실망스럽습니다. <CO2>는 해보지 않았기에 비교 불가하고, 그 외의 비딸 게임 중에서는 가장 아쉽네요. 오히려 <이스케이프 플랜>(남들은 다 별로라고 하지만 저는 재미있게 합니다. ㄷㄷ)보다 좀 더 별로인 느낌이었습니다. 기존의 게임은 있을법한 테마, 그리고 그 테마에 너무나 잘 들어맞는 시스템이 매력이었고, A~D가 각각 맞물려 돌아가는 느낌이 참 좋았는데... 이번에는 시스템만 살아남은 느낌입니다. 게다가 첫턴은 거의 고정에 가깝게 정부 액션을 해야만하고, 그것으로 다시 정부 액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액션이 사실상 정해진 오프닝인 것만 같

마블스냅] 첫 다이아 달성! [내부링크]

다른 누군가의 덱을 카피한 게 아니라 온전히 짱구 굴려서 만든 덱으로 다이아를 달성했습니다. 덱이 완전히 꼬이면 힘을 못 쓰기는 하지만, 승리 플랜이 2개나 되기 때문에 원툴 승리 전략의 덱보다 훨씬 효용성이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코스모, 스톰 등에 의해 카운터 맞기 편하지만… 메인 카드인 블팬, 웡, 아르님, 네거티브 모두 4코 이상이라 웬만해선 스톰보다 늦게 나와서 상황보고 내려놓을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유일한 힘든 카드는 역시 코스모입니다. 코스모를 빨리 내린 상대로는 쉬우나, 그게 아니면 그냥 빠르게 탈출하는 게 정답입니다. 지금은 그래도 낮은(?) 등급에 있어서 아직까지는 괜찮지만, 아마도 이제 눈치 빠른 멤버들이 모여있는 오메가까지 간다면 이 덱도 힘을 못 쓸 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ㅎㅎ; 과다 펌핑된 블팬이라면 샹치에게 카운터를 맞기도 합니다만, 기본 펌핑은 8이기 때문에 웡 끼고 펌핑한 게 아니면 살아 남습니다. ㄷ 다이아 올라가기 전 마지막 제물의 모습입니

2022년 Top 100을 위한 정리 중... [내부링크]

갖고 있는 게임, 해본 게임을 모두 종합해서 기존과는 다르게 순위를 매겨보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그냥 등수를 매기는 식으로 했었는데, 이제는 각 게임별 카테고리를 놓고 분류를 해보는데... 이렇게 되니 All Time 순위가 나옵니다. 그래서 살짝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대부분 올해 크게 관심이 갔던 게임들, 그리고 올해 돌린 정도에 따라서 줄을 세웠는데, 이렇게 되고 보니 기존 순위가 의미가 없어지는 듯한 느낌이... 아무튼 고민이 깊어집니다. ㄷㄷ 올타임 순위는 그냥 코멘트 없이 올리고, 올해 순위를 기존과 같이 유지하는 형식으로 하는 것이 제일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키시즌대비 스키세미나 영상 (3가지의 스키기술을 기억하자!) 코스타 세미나!! #대한스키기술진흥원 [내부링크]

올해는 스키 시즌권을 안 끊었고, 내년부터는 끊을지 안 끊을지 애매한 상황이지만, 스키에는 관심이 꾸준히 있습니다. Lv 2, 3 정도의 자격증을 따볼까 생각만 하고 실천에 결국 옮기지는 않았는데... 영상을 보니 다시 스키를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카빙도 이제 어느 정도 감을 잡아가고, 스탠다드 숏턴도 거의 마무리, 스키딩 숏턴 연습 중이었는데...

마블스냅 최근 경기들 [내부링크]

패트리어트 활용덱 한동안 너무 승률이 안 나오고, 무엇보다 코스모의 출현 능력 방지에 워낙 카운터를 많이 맞아서 아예 능력이 없는 애들로 짜면 좀 더 무난하게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한동안 시도를 했습니다. 지금은 조금 덱이 바뀌기는 했지만, 이때는 모두 능력이 없는 애들, 그리고 패트리어트, 블루마블, 그리고 온슬로트를 이용하는 식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하지만 워낙 한쪽에 지속을 몰아서 넣어야 하다보니 아무래도 인챈트리스에게 카운터를 크게 맞을 확률이 크더군요. 무엇보다 갖고 있는 맥스 파워 자체가 낮아서 고파워 덱을 만나게 될 경우에는 그냥 무난한 파워만 보여줄 뿐 그렇게 매력적인 상황이 많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네거티브 1.5 현재는 조금 더 안정성을 올리기 위해 몇가지를 넣고, 그리고 한가지 더 확실한 승리 플랜으로 가져갈 수 있는 웡이 나오면서 2.0으로 업글 되었지만, 그 전의 1.0을 조금 발전 시킨 1.5로 돌린 게임들입니다. 핸드에 제인 포스터 토르, 네거티브

마블스냅] 비브라늄 광산에서 쓸만한 덱 [내부링크]

※ 모든 정보는 마블스냅존이라는 사이트의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의 의견을 더한 글입니다. Vibranium Mines Featured Location Guide: Strategy, Best Cards and Decks - Marvel Snap Zone This week's Marvel Snap Featured Location is Vibranium Mines. Here's our proposed strategy, with the best cards and decks that you can try (including for Pool 1 and Pool 2 players) for the next 48 hours! marvelsnapzone.com 풀3 최대한 4라운드까지 모든 카드들을 다 쓰고, 4턴에 크리스탈을 사용하여 핸드를 보충받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때 비브라늄 광석이 1~3개 정도 잡힐 수 있고, 이 때 블랙마블이 잡힌다면 최고의 조합이 될 수 있습니다. 1코짜리를 살리기

개봉기] 리바이브 [내부링크]

에센에서 핫했던 게임 중 하나인 <리바이브>입니다. 저는 사실 후기는 모르겠고, 게임이 어떤 게임인줄도 모르지만 환율이 비싸던 때에 다른 것 찾아보지도 않고 프리오더를 건 게임입니다. 이유가 뭐냐구요? 너무 일러가 별로라는 분들도 있었지만, 전 이 보드판을 보고 설레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뭔가 대단히 멋지지 않나요? 메카닉적인 부분들도 보이고, 이게 어떤 시스템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너무 설레는 그런 보드판이었습니다. 이 보드판 하나만 보고 그냥 구매를 한 게임입니다. ㅋㅋㅋ 박스 뒷면에 배경 설명이 있습니다. 인류가 멸망한지 5000년이 된 때, 새로운 문명을 일으키기 위해 부족을 이끌고 와서 탐험도 하고, 인구를 늘리기도 하는 등의 액션을 통해 최종적으로 새로운 부족들이 먹고 살 수 있는 지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비슷한 아포칼립스 테마로는 <지구 발굴>(Excavation Earth)가 있었는데, 이건 인류가 멸망한 뒤 지구에서 유물을 발굴하여 컬렉터들

블로그 운용 보고서 10월 [내부링크]

블로그 평균 데이터라는 정보는 3개월마다 갱신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번 8월에 글을 쓰기는 했지만 내용 갱신은 7월에 되었기에 이번에는 10월치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4월, 7월, 그리고 10월 자료입니다. 구분 4월 7월 10월 조회수 26228 40371 (53.92%) 61819 (53.13%) 방문횟수 22086 35607 (61.22%) 47773 (34.17%) 순방문자수 18626 31425 (68.72%) 36275 (15.43%) 게시글 평균 사용시간 175 197 (12.57%) 218 (10.66%) 3개월에 조회수는 약 50%씩 상승, 방문횟수는 약 47%씩 상승, 순 방문자 숫자는 쉽사리 늘지 않았습니다만, 평균을 내어보면 42.075%인 것으로 집계 됩니다. 그와 함께 게시글 평균 사용시간도 늘었는데, 이는 어떻게 늘었는지 명확히 알 수 없네요. 어떤 게시글에서 얼마만큼의 시간이 쓰여지는지 찾아보면 나올 듯도 싶은데... 그렇게까지 디테일하

GBA 11월 19일 정모 후기 (리버탈리아, 샤크, 백과사전, 트렉킹 쓰루 히스토리, 리바이브) [내부링크]

리버탈리아: 게일크레스트의 바람 이날의 별점: (첫플, 5인플) 이런 류의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것을 알기 때문에 구매에 대해서 꽤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출시 때 설명을 보니 뭔가 재미있을 것 같다는 설렘(?)에 구매를 했으나 끝끝내 돌리지 않고, 심지어 뜯지도 않고 밀봉인채로 놔두기를 몇주. 이러다가는 그냥 해보지도 않고 팔 팔자로구나~ 생각을 했으나, 이날 참가자 중에 게임 플레이를 수차례 해본 분이 계셔서 룰북도 대충 한번만 읽어보고 과감히 챙겨갔습니다. 일단 결론적으로 게임이 꽤 재미있게 잘 만들었습니다. 동시에 카드를 내고, 그 과정에서 차례대로 프로그래밍마냥 진행이 되는데, 최근에 재미있게 하고 있는 <마블 스냅>과도 결이 유사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아무튼 왜 옛 작품을 다시 만들고, 업글까지 해서 내어놓았는가를 확실히 알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오래간만에 별 4개 반을 준 게임이 등장한 셈입니다. 총 40장의 카드중에서 18장의 카드만 사용하는데, 이 카드

개봉기]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내부링크]

이미 게임을 즐기고 있는 중에 뒤늦게 쓰는 개봉기입니다. ㄷㄷ 이번 한정판의 경우 지난 <갓 오브 워> 한정판에 비해서 좀 잡다하게 쓸모없는 것들이 많아서 그냥 스탠다드 에디션으로 구매했습니다. 근데 웬걸... 발매 당일에 오지 않고, 발매 다음날 저녁에나 도착하는 센스! 아휴~ 멋져라! 아무튼 구성품은 위와 같이 3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일단 본체인 게임 패키지입니다. 뭐 옛날과 다르게 부클릿 같은 것들도 없는 낭만이 없는 시대이기에 사실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근데... 눈오름 방어구 받아야 하는데, 안 받았네요. 오늘 집에 가거든 받아야겠습니다. 어쩐지 뭔가 허전하다 했다! DLc 특전 중 하나인 눈오름 방어구입니다. 뒤늦게 보니 지금 입고 있는 방어구보다 더 이쁘네요. 지금 바꾸러갑니다~!!! 뒷면에는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가 몬스터와 싸우고 있습니다. 근데 저 멀리 보이는 용 같은 녀석은 뭐죠? 이제 1/3즈음 진행했는데, 아직 만나보지 못한 생명체입니다. 하늘을 나

주간일기: 11월 14일~20일 [내부링크]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쉬지 않고 틈틈히 갓옵 즐기고 있습니다. 게임을 너무 잘 만들었어요. 게다가 이번에는 아트레우스까지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고, 다양한 인물들과 함께 모험을 다니는데... 어휴... 제가 다 설레입니다. 사이드퀘는 깰 수 있는 것들 죄다 깨면서 메인퀘 진행 중인데, 아스가르드로 가게 되었습니다. MCU 때문에 익숙해져버린 오딘과 토르를 일반적으로 알려진 모습으로 간만에 보니 살짝 어색하기는 했지만... 진짜 캐릭터들 잘 뽑았습니다. 미츄엇!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을 안한지 벌써 2주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세기말 뒤늦게 랭하겠다고 덤볐다가 멘탈 바사삭이 되어서 그냥 포기했네요. 이번 시즌은 골드 따야죠! 마블 스냅 진짜 게임이 물건입니다. 제 최근 앨범의 절반이 마블스냅으로 도배가 되고 있는 중입니다. ㄷㄷ 보드게임 다양한 보드게임들 즐기고 있지만, 가장 저랑 안 맞을 것 같다고 제일 기대안했던 <리버탈리아: 게일크레스트의 바람>이 너무재미있어서 깜짝 놀란 한

마블스냅 업데이트 소식: 컬렉터 토큰, 풀4, 풀5 소식 [내부링크]

Collector's Tokens - Everything We Know So Far (Updated!) - Marvel Snap Zone Guide to Marvel Snap's Collector Tokens: What they are, how to obtain them, and using them in the Token Shop. marvelsnapzone.com 현재 마블 스냅은 컬렉팅 레벨을 올려야만 겨우겨우 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점에서는 일러만 다른 내가 소유 중인 카드 중에서 n개를 골드를 통해서 살 수 있죠. 그렇다보니 "세레브로"덱인데, 세레브로가 없다거나... 파괴덱인데 데스가 없다거나 등등 뭔가 하나씩 이빨이 빠져서 불편한 경험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상쇄하기 위해 컬렉터 토큰이라는 것을 도입했고, 이것을 통해서 특정 카드를 이 토큰을 통해서 획득할 수 있게 해주도록 하는 기능이 추가가 됩니다. 상점처럼 주기적으로 바뀐다고 하는데, 혹여나 갖고

GBA 10월 29일 정기모임 후기 (롤 카메라, 요람에서 무덤까지, 서식지, 트릭케리언, 백과사전 외) [내부링크]

롤 카메라!: 영화제작 보드게임 이날의 별점: (첫플, 4인플) 개인적으로는 기대했으나, 제가 바라던 느낌의 게임은 아녔습니다. 협력 + 미국식 유머 등으로 잘 버무려진 게임으로, 협력 게임 중에서는 평균은 되는 것 같습니다. <더 루프>도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던 것을 봐선 어중간한 느낌의 협력 게임은 취향에 안 맞는 건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그렇다면 빡빡한 협력이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돌고돌아 생각해보면, 저는 그냥 빡빡한 전략 게임을 일반적으로 좋아한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다만 빡전략 게임이 아니라면 창의적이거나 유니크한 부분을 좀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특히나 기본기가 충실한 게임들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클래식한 게임은 또 심심한 것을 봐선... 그냥 까다로운 놈입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날의 별점: (첫플, 4인플) 단순한 룰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재미를 갖춘 게임인 것은 분명합니다. 다만 점수 체계가 많이 아쉽습니다. 펭귄 파티처럼 뭔가

세레브로 덱 [내부링크]

꽤나 고티어에 있는 카드덱입니다. 근데 아직까지 이 덱이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상 이 덱의 핵심은 세레브로, 미스틱입니다. 이 두 카드가 뽑히지 않으면 이 덱은 무조건 망하는거라고 봐야하는 수준입니다; 세레브로로 +2 펌핑, 그리고 미스틱으로 +2펌핑이 낼 수 있는 최대치인데... 한 구역에 기본적으로 8이 깔리고, +4씩 펌핑을 해서 16까지 부스팅 되어 세레브로, 미스틱이 깔린다면 안정적으로 2개의 구역에서 24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카운팅을 맞을 확률이 낮기는 하지만, 이왕이면 세레브로, 미스틱을 한곳에 놓는 것이 좋기 때문에 한곳을 버릴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같이 첨부된 유툽 영상도 전혀(?) 세레브로가 힘을 못 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게 과연 쓸만한 덱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는 합니다;;

마블스냅 12월 시즌 패스, 그리고 23년 1월 시즌 패스 [내부링크]

12월은 실버서퍼, 컬렉터, 그리고 인피너트가 찾아오는 시즌패스입니다. 실버서퍼의 능력은 나의 다른 3코스트짜리 카드들에 전부 +3 파워를 해주는 능력인데, 3코스트짜리 덱으로만 구성을 한다면 재미있는 덱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3코 위주로 짜고, 나머지 필요하다 싶은 것 1~2개 넣거나 해서 게임을 할 수 있지 않을까도 싶네요. 3코짜리들만 있을 경우의 장점은 막턴에 결과적으로 2개의 적절한 능력의 카드를 한번에 내려놓을 수 있다 정도인데... 아직 덱을 미리 생각해본 것은 아니라서 과연 얼마나 유효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23년 1월은 Zabu가 찾아옵니다. 카자르도 잘 모르는 히어로이지만, Zabu의 그림을 보니 아마도 카자르와 관련이 있을 것 같습니다. 자부의 능력은 4코짜리 유닛의 코스트를 2까지 줄여주는 능력입니다. 최소값은 1이라고 뜨는데, 이렇게 될 경우 세라랑 연계해서 4코를 1코짜리로 줄여버리게 된다면 모두가 카자르의 영향을 받을 수 있게 될 것

마블스냅] 인피니티 랭크 달성한 덱 소개 [내부링크]

※ 이 글은 마블스냅존이라는 해외 사이트에 올라온 글을 적절히 번역 및 의견을 추가한 포스팅입니다. 킹핀, 매그니토, 스파이더맨이 핵심인 덱입니다. 킹핀을 놓은 열에 스파이더맨을 깔아서 공간을 꼭 남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주요합니다. 그렇게 5턴에 상대에게 2개의 다른 구역에 카드를 놓도록 강제를 하고, 6번째 턴에 최대한 많이 끌어와서 3, 4짜리 핵심이 될만한 카드들을 끊어줌으로써 전체적인 파워 다운을 노려보는 덱으로 보입니다. 마일즈는 코멘트에도 적혀 있기는 하지만, 사실 없어도 크게 상관은 없어보입니다. 되려 마일즈때문에 아이언 피스트, 나이트 크롤러를 넣었다고 보여지는데... 나이트 크롤러야 워낙 효용성이 좋으니 그렇다쳐도, 아피는 좀 애매하지 않나 싶네요. 아피로 밀어서 이득을 볼만한 카드가 없어서 과연 아피를 어떻게 운용하는지 좀 궁금해집니다. 일렉트로를 어떻게 쓸까 개인적으로도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저는 아쉽게도 사용법을 제대로 못 찾았습니다. 출현 능력이 에

마블스냅] 풀3 덱 티어 리스트 (11월 15일자) [내부링크]

Marvel Snap Metagame Tier List, November 15th, 2022: Biggest Metagame Changes EVER! - Marvel Snap Zone The metagame shakes up more than ever before this week as more players enter Pool Three, and other players get their hands on Battle Pass Powerhouse Black Panther. With a record 16(!?) new decks and position changes, you can't afford to miss this one! marvelsnapzone.com 마블 스냅존에 올라온 정보를 적당히 카드 덱을 보고 제가 풀어낸 포스팅입니다. Baero 덱 / 파괴 / 티어1 기본은 파괴입니다. 데스의 경우 파괴된 카드당 코스트가 낮아지기 때문에 다량 학살용으로 킬몽거는 필수입니다. 후드

2022 우주 그루브 | 공식 스킨 트레일러 [내부링크]

그루브 넘치는 음악엔 펑키한 댄스가 제격! 2022 우주 그루브에서 만끽하세요.

12.23 패치 신규 스킨 인게임 영상&크로마 (겨울의 축복 등) [내부링크]

겨울의 축복 워윅 1350 RP 프레스티지 겨울의 축복 워윅 겨울의 축복 토큰 2000개 겨울의 축복 스웨인 1350RP 겨울의 축복 샤코 1350RP 겨울의 축복 다이애나 1820RP 겨울의 축복 조이 1350RP 겨울의 축복 질리언 1350RP 재의 기사 모데카이저 신화 정수 100개 재의 기사 모데카이저 깨어난 불꽃 크로마 신화 정수 40개

GBA 11월 5일 정모 (웨더머신, 요람에서 무덤까지, 서식지들 외) [내부링크]

웨더 머신 이날의 별점: 측정 불가, (4인플, 첫플) 치명적인 에러플로 게임을 진행할 수 없는 단계까지 와서 중간에 접었습니다. ㄷ 이날 다시 해 볼 수 있을 줄 알았으나, 끝끝내 못해보았네요. ㅠ 에러플로 설명하여 게임을 못하게 만든 장본인으로서 할 말이 음...슴...미다. 무덤에서 요람까지 이날의 별점: (4인플) 최근에 해본 그 어떤 파티 게임보다도 원색적인 즐거움을 주는 게임입니다. 유일한 아쉬운 점을 꼽으라면 점수 계산법인 것 같아요. 원색적인 즐거움에 비해 점수 계산은 너무 밋밋하달까요? 점수 계산 하우스룰이 좀 필요할 듯 싶습니다. 100살이 넘어 탈락하면 원래대로 점수 계산. 덱이 다 안 떨어졌다면 떨어질 때까지 진행. 덱이 다 떨어졌다면, 나이가 적은 사람에서 많은 사람 순으로 0, -1, -2, -3, .. 추가. 와 같은 방식으로 바꾸면 한명만 마이너스를 먹는 게 아니라 다 같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생각 정리가 안되어서 적용은 못해봤지만,

11월 18일 와이프와 2인플 후기 [내부링크]

스플랜더 대결 이날의 별점: (2인플, 첫플) 뭔가 토요일 전날이라 뭔가 할 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뒤늦게 스플랜더 듀얼이 있음을 깨닫고 티비 보면서(나는 솔로!!) 플텍을 빠르게 씌우고 후딱 룰북도 읽고(와이프는 BTS 보고)해서 겨우겨우 돌려보았습니다. 일단 게임은 무우척 재미있었습니다. 이햐~ 이거 스플랜더 느낌은 그대로 남기면서, 상호 인터액션이 찐으로 재미있네요. 첫판은 사실 그냥 어영부영 뭐가 뭔지도 모르고 해서 게임이 정신없이 흘러갔는데, 두번째판은 둘이서 진주를 놓고서 벌어지는 사투(?)는 차마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운좋게 진주 2개를 가져갈 수 있게 깔려서 진주 가져가면 인성이 어떻느니 서로 비난을 해대고, 진주 갖고 있다가 뺏어가기라도 하면 또 역시나 인성 타령을 하면서 아주 치열한 게임 플레이를 했습니다. 어영부영 플레이한 첫판에서는 제가 승리했으나, 두번째판 시작하기 전에 스플랜더 할 때 나는 어떤식으로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보고 가면 좋을지를

결산] 22년 9월, 10월 결산 [내부링크]

9월 결산 새롭게 해본 게임 19개의 게임 중 6개 (31.58%) 게임 이름 플레이 횟수 확장 여부 게임 얼평 (겉만 훑고 판단하는 간략평) 황혼의 비문 2인플 1회 4인플 1회 하고 나서 지우는 거 너무 불편.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롤라의 맛이 별로 없어서 아쉬움 트렉킹 쓰루 히스토리 3인플 1회 4인플 1회 전혀 기대하지 않았으나, 생각보다 괜찮았던 게임 구텐베르크 3인플 1회 입문 전략용 게임으로, 컴포까지 우수한 게임 더 루프 3인플 1회 협력 게임이고, 재미가 없는 건 아닌데, 특출나지도 않은 느낌 메디치 (구판) 4인플 1회 역시 옛스러움이 매력적이다. 머더 미스터리 미니: 시체와 온천 4인플 1회 5인플이었다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지만, 4인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도 재미있었음 10월 결산 새롭게 해본 게임 35개의 게임 중 13개 (37.14%) 게임 이름 플레이 횟수 확장 여부 게임 얼평 (겉만 훑고 판단하는 간략평) 별의 기록: 지구 4인플 3회 5인플 2회 10월 한

LOL 2023 프리시즌 시작 - 12.22패치 적용 [내부링크]

12.22 패치노트 12.22 패치 노트를 살펴보실 시간입니다! www.leagueoflegends.com 12.22 패치가 적용이 되었습니다. 이번 패치에서 가장 많이 바뀐 포지션이 어디냐 물으면 단연코 "정글"입니다. 도구라고 불리면서도 적어도 서포터는 원딜과 함께 했었고, 미드, 탑이야 정글을 도구로 썼다고는 해도, 정글은 친구(?)가 없었죠. 그런 그들을 위한 친구가 생겼습니다. A: 너네 정글 뭐하노? B: 우리 정글 포켓몬 합니더. 어딘가... 위와 같은 드립이 벌써 나올 정도로 정글은 이제 데리고 다니는 동물이 생겼습니다. 이 동물이 정확히 어떤 식으로 쫓아다니고 어떤 식으로 시야에서 보이고 안 보일지 궁금한 가운데에, 당연하게도 신규 아이템도 추가가 되었습니다. 또한 온갖 문제로 결국 사라졌던 화공용이 다시 부활하면서 협곡은 다시 5용 체제로 돌아간 상황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유저 편의성 업데이트가 엄청 많은데, 이 중에서도 "정글 편의성"이 또 한번 많이 개선이 되었

C, C++의 대안으로 거론되는 3가지 언어들 [내부링크]

“차세대 C++는 누가 될까” 러스트vs.카본vs.Cpp프론트 언어 차이 살펴보기 C와 C++는 프로그래밍 세계를 움직인다. 파이썬, 고 같은 신생 프로그래밍 언어가 주목받는 상황에서, 선뜻 납득하기 어려운 이야기일 수도 있다 www.itworld.co.kr 러스트는 보다가 개념부터가 생소해서 일단은 현업, 그리고 피곤함의 이슈로 미뤄두고 있습니다. JS도 귀찮(?)아서 미뤄둔 판국에 카본에 CPP 프론트까지는 무리인 것 같네요. go도 보다 말았는데... 언제 다 보기는 해야할텐데;;; 하는 숙제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전자/헤드셋] 타이탄 WH7 (무선 헤드셋) 사용기 [내부링크]

기존 헤드셋은 냥이들이 스펀지를 여럿 물어 뜯어서 끝끝내 유명을 달리했거나, 유선이라 불편해서 끝끝내 사용하지 않은 애들이 즐비했습니다. 결국에는 팔거나 버리거나 하는 운명을 맞이하게 되었죠. 그러다보니 수년째 헤드셋없이 살아왔습니다. 특히나 요즈음 PS5를 자주 돌리는 입장이고, 최근에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를 시작한 입장에서 종종 소리는 시원하게 듣고픈데, 소리를 시원하게 켜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겪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확실히 타이탄 WH7 무선 헤드셋은 효과가 좋았습니다. 집에 소니의 Wireless 헤드셋이 있기는 합니다. 다만 이 녀석은 편하게 블루투스 내장이라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게임을 하면 되기는 한데... 문제는 블루투스라는 점에서 발생을 합니다. 특정 제품만 블루투스를 지원해주고, 그 외의 제품들은 블루투스를 지원해주지 않습니다. PULSE 3D 무선 헤드셋 | PS5용 공식 3D 오디오 헤드셋 | PlayStation PlayStation 5 콘솔에서의 3

마블 스냅] 미스터 네거티브 활용덱 1 [내부링크]

현재 콜렉션 레벨 670으로 풀3에 들어온지는 조금 되었습니다. 486부터 풀3인데, 현재 670인데도 불구하고 풀3의 카드는 많이 얻지 못했습니다. 휴먼 토치를 얻어서 이동덱을 열심히 써보고, 폴라리스를 얻은 김에 상대방의 노림수를 계속 흐릴 수 있는 덱도 만들어 봤고, 락 슬라이드를 이용해서 코르그와 함께 그냥 바위 떡칠을 해주는 것도 해보고, 세라를 이용해서 코스트를 낮춰서 6라에 카드를 좀 더 원활히 내리는 등의 다양한 변주를 줘봤습니다만... 며칠전 미스터 네거티브를 얻으면서 뭔가 재미난 게 없을까 싶어서 찾아봤지만, 일단 풀3에는 제가 없는 카드들이 너무 많아서 아예 따라할 수가 없더군요. 뭔가 재미난 덱을 만들어보고팠는데, 덱이 궁핍하니 생각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아르님 졸라를 뽑으면서 뭔가 번뜩이는 생각과 함께 몇번의 대전을 겪으며 패배와 승리를 함께 맛보면서 튜닝한 덱을 소개합니다. 일단 당연하게도 가장 큰 핵심은 미스터 네거티브입니다.

네네린도 포켓매트 (대형) [내부링크]

고양이를 키우다보면 가장 힘든 것이 사막화 현상, 또는 굴러다는 깨알같은 두부 모래 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처음 키울 때에는 너무 신경쓰여서 매일 치웠지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 익숙해지고 나니 어느순간 치우지 않게 되더군요. 그러면서 다양한 제품들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고양이들이 화장실 밖으로, 즉 발바닥이나 털 등에 묻혀서 갖고 나오는 부스러기들이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초기 집사때는 몰랐으나, 중급즈음 되었을 때부터는 매트 등을 사용하여 고양이 모래로 인한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형 사이즈라길래 얼마나 클까 했었는데, 받아보니 생각 이상으로 컸습니다. 이 정도면 웬만한 대형 화장실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는 크기로 보여집니다. 이것만 있다면 고양이 모래가 굴러다니는 것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겠단 생각이 들만큼 큰 사이즈네요. 제품을 꺼내보면 벌집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이 사이로 고양이 모래들이 들어가서 바깥으로 빠지지 않도록

주간일기] 11월 7일~11월 13일 [내부링크]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금요일에 연차를 쓰고, 내달렸습니다. 하지만 역시 최고 난이도로 하니 죽는 시간 반, 살아있는 시간 반이네요. 9개의 구역 중에 이제 겨우 3번째 구역을 모험하고 있습니다. 예언을 좇는 아테레우스는 앞으로 다가올 운명에 저항하려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합니다. 동시에 크레토스는 그저 아들 걱정에 엄한 아버지 역할만 도맡아 할 뿐입니다. 아참~ 뚱땡이 술꾼 근돼 토르와도 싸웠네요. ㄷ 과연 그들의 모험이 어떻게 마무리 될 것이고, 후속작(다른 신 조지러 갈 것 같던데)은 어떻게 될 것인지 아직 엔딩까지 한참 남았지만 벌써부터 설렙니다. 좋은 점수를 준 리뷰들이 맞말만 해서 지금 무척 즐겁네요. 보드게임 페스타, 보드게임 전날 갓옵 달리느라 너무 피곤한 나머지 늦게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그냥 안 갔어요. 대신에 모임하러 가서 게임을 신나게 하고 왔습니다. 매번 가서 뵙던 유정님을 못 뵈니 뭔가 좀 어색하다고 먼저 이야기를 건내주셨어요. ㅋㅋㅋ 회사 혼자서

개봉기] 발레리아의 농성 (씨즈 오브 발레리아, Siege of Valeria) [내부링크]

3 New Valeria-Universe Games A Roll & Write game, a Trick Taking game, and a solo-player Tower Defense game – All in the Valeria Universe. Something for everyone! www.kickstarter.com 킥스를 통해 얻은 3개의 게임 박스의 앞면에는 언제나와 같이 메인 제목 + "of Valeria"가 붙어있습니다. 발레리아 세계관은 점점 더 넓혀져가고 있고 나름의 발레리아 유니버스를 이루고 있지요. 현재 제가 갖고 있는 발레리아 시리즈는 <발레리아: 카드 킹덤즈>, <발레리아의 암흑의 왕국>(섀도우 킹덤즈 오브 발레리아, Shadow Kingoms of Valeria), <발레리아의 변경백>(마그레이브 오브 발레리아, Margraves of Valeria)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구매한 3종인 Dice Kingdoms, Thrones, Siege가 추가가

개봉기] 발레리아 트럼프 카드 [내부링크]

3 New Valeria-Universe Games A Roll & Write game, a Trick Taking game, and a solo-player Tower Defense game – All in the Valeria Universe. Something for everyone! www.kickstarter.com 킥스를 통해 얻은 3개의 게임 박스의 앞면에는 언제나와 같이 메인 제목 + "of Valeria"가 붙어있습니다. 발레리아 세계관은 점점 더 넓혀져가고 있고 나름의 발레리아 유니버스를 이루고 있지요. 현재 제가 갖고 있는 발레리아 시리즈는 <발레리아: 카드 킹덤즈>, <발레리아의 암흑의 왕국>(섀도우 킹덤즈 오브 발레리아, Shadow Kingoms of Valeria), <발레리아의 변경백>(마그레이브 오브 발레리아, Margraves of Valeria)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구매한 3종인 Dice Kingdoms, Thrones, Siege가 추가가

943]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내부링크]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감독 라이언 쿠글러 출연 레티티아 라이트, 다나이 구리라, 루피타 뇽, 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아 개봉 2022. 11. 09. 올해의 마지막 MCU 영화가 어제인 11월 9일에 개봉했습니다. 저는 용아맥으로 보았으며, 용아맥에서 볼 가치가 있는지 등을 함께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맘에 안들었던 점 실제 원작에서 네이머(나모르)는 뮤턴트로 나옵니다. 사실 좀 꼴불견스러운 초록 빤스에 저게 뭐야 싶은 발목 날개까지 거의 그대로 구현이 되었습니다. 그간 히어로들을 적절하게 현대식으로 해석했던 것에 비해 너무 볼품이 없었습니다. 다만 네이머가 이번편에만 나오고 나오지 않을 캐릭터가 아니어서였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촌스럽게 하고 업그레이드가 될 여지를 남겨놓은 것일지도 모르죠. 근데 전반적으로 엄청난 몸짱으로 나오던 네이머를 그냥 배불뚝이 아저씨 같은 배우를 데려다놓은 것 역시 많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분명 근육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보기에는 일반

개봉기] 서식지들 (헤비타츠, Habitats) [내부링크]

함께 구매한 녀석들 이번에 개봉기를 다룰 게임은 구작 <서식지들>(Hatbitats, 헤비타츠)의 신판입니다. 바뀐 점은 전체적인 일러스트 개선, 세라믹 동물들이 목재 & 실크스크린으로 바뀌었다는 것 밖에는 없는 단순 리뉴얼 버전입니다. 이 게임들은 전부 디럭스마냥 업글할 수 있는 애드온들을 많이 팔았는데, 당연히 박스에 수납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구매를 했습니다. 근데 결과론적으로 수납 불가; 따로 들고야하는 운명이 되었습니다. ㅎㅎ; 현실에 절대 존재할 수 없는 스타일의 갈귀를 가진 사자가 메인 표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사자의 갈귀의 색상들은 모두 게임에서 사용되는 서식지의 종류들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생각보다 널널해보이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재미있게도 정리를 끝내고 나면 이 박스가 작다고 느껴질 수준이 된다는 점이 좀 재미있습니다. 다른 정리방법을 좀 찾아봐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랄까요. 약간 오거나이저가 하나 있으면 좋을 듯 싶습니다. 타일 주머니가 들어있습

[8년 전 오늘] 다이스 마스터 : 언캐니 엑스맨 겟 및... [내부링크]

2014.11.14. 8년 전 오늘 다이스 마스터 : 언캐니 엑스맨 겟 및... 유럽 여행 가 있는 동안 소식을 전해듣고는 무척이나 구매하고픈 욕망을 느꼈던 "다이스 마스터"를 구매했습니다. 일단은 "부스터 10개"를 시험삼아 뜯어봤는데... Common 12장을 얻고, Uncommon은 6장, 그리고 Rare를 2장 얻음으로 마무~~으리! 리스트를 대충 정리할까 합니다.. 표기법은 [카드 번호 : 이름 - 버전 (장... 한껏 게을러터진 냥이 집사의 일기장 이거 열심히 하려는 때가 있었지. 하지만… 같이 해줄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생활/편의] 안전박스커터 "캣네일" [내부링크]

요즈음 택배는 일상생활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자리 잡은지 오래입니다. 배달 문화도 그렇구요. 다만 이런 제품들을 받을 때마다 곶통(?) 받는 것이 있는데, 바로 박스를 뜯는 일입니다. 특히나 해구도 자주 하는 저는 정말 온갖 것들이 덕지덕지 붙은 박스를 자주 받는 편인데요. 이 때마다 한숨만 나옵니다. 내부 구성품이 손상이 될까봐 칼을 쉽사리 넣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안 쓰고 손으로 뜯어보자니 이건 이거대로 손톱과 손가락이 아프고... 우연찮게 현재 와디즈에서 펀딩 중인 제품을 먼저 써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제품의 특징들이 적혀 있습니다. 박스용 전용 커터로, 쉽고 편하게 커팅할 수 있고, 안전 사고가 없다는 것이 주요 특장점입니다. 간단한 사용법, 그리고 잠금법, 칼날 교체법 등이 적혀 있습니다. 본체 박스에 사실상 매뉴얼에 적혀있을법한 내용이 다 적혀 있습니다. 그만큼 사용법이 간단하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구성품은 손묙 고리용 끈, 본품, 그리고 칼날인 만큼 사용하

12.22 패치 신규 스킨 인게임 영상&크로마 (우주그루브&승리) [내부링크]

우주 그루브 트위스티드 페이트 1350 RP 우주 그루브 티모 1820 RP 우주 그루브 타릭 1350 RP 우주 그루브 그라가스 1350 RP 우주 그루브 리산드라 1350 RP 우주 그루브 나미 1350 RP 프레스티지 우주 그루브 나미 신화정수 125개 우주 그루브 오른 1350 RP 승리의 세주아니 랭크 골드 이상 보상 위: 솔로랭크 / 아래: 자유랭크 (티어별 크로마)

개봉기] 발레리아의 왕좌 (쓰론즈 오브 발레리아, Thrones of Valeria) [내부링크]

3 New Valeria-Universe Games A Roll & Write game, a Trick Taking game, and a solo-player Tower Defense game – All in the Valeria Universe. Something for everyone! www.kickstarter.com 킥스를 통해 얻은 3개의 게임 박스의 앞면에는 언제나와 같이 메인 제목 + "of Valeria"가 붙어있습니다. 발레리아 세계관은 점점 더 넓혀져가고 있고 나름의 발레리아 유니버스를 이루고 있지요. 현재 제가 갖고 있는 발레리아 시리즈는 <발레리아: 카드 킹덤즈>, <발레리아의 암흑의 왕국>(섀도우 킹덤즈 오브 발레리아, Shadow Kingoms of Valeria), <발레리아의 변경백>(마그레이브 오브 발레리아, Margraves of Valeria)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구매한 3종인 Dice Kingdoms, Thrones, Siege가 추가가

2022 보드게임페스타 행사 안내 [내부링크]

:: 보드게임페스타 :: 어린이날행사, 무료체험행사, 서울보드게임페스타, 보드게임, 보드게임페스타 www.boardgamefesta.com SETEC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3104 SETEC 드디어 이번주에 보드게임 페스타가 시행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코시국으로 제한적인 행사가 많이 열렸는데, 올해는 행사가 조금씩 다시 커지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상 이제는 다들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올해도 언제나처럼 학여울역에 있는 SETEC에서 진행을 합니다. 거의 2018년부터 매년 가고 있는 중입니다. 매년 보드게임 페스타에서는 다양한 신작들을 판매하기 때문에 신작러인 저로서는 참을 수 없는 부분이죠. 게다가 매년 "무료"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상단에 있는 홈페이지에 가셔서 신청만 하시면 누구나 갈 수 있는 행사입니다. 보드게임 구매, 보드게임 체험, 나아가서 보드게임 대회 등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무조건 방문하는 것이 좋은 행사라고 생

기대감 상승 중인 &lt;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gt; [내부링크]

[PS] 숨 쉴 틈 없는 각별함의 연속,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 루리웹 리뷰 게시판 | 루리웹 제목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출시일 2022년 11월 9일 개발사 SIE 산타모니카 스... bbs.ruliweb.com 솔직한 감상부터 말하자면, 내가 플레이한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는 좋은 게임을 넘어 훌륭한 게임, 아니 그 이상의 대단한 게임이었다. 내가 세상 모든 게임을 해 보진 않았기에 역대 최고의 자리까진 무리겠지만, 정상급 게임들을 모아 두는 박물관이 있다면, 어렵지 않게 한 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대단했다. 개인적으로는 내가 게임을 적게 한 편이 아님에도 내 인생 최고의 게임으로 두어도 아쉽지 않을 정도였다. 너무나도 여기저기 평들이 좋아서 무척 기대가 됩니다. 9일에 배송이 올 것 같기는 하지만 새벽부터 달릴 수는 없으니 목요일 연차를 쓰고 만 하루를 갓옵과 함께 달려봐야겠습니다. 벌써부터 설레네요. 헑헑...

주간일기: 10월 31일~11월 6일 [내부링크]

회사 상당히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주간이었습니다. 회사를 때려칠까 하는 굳은 다짐을 꽤 많이 했습니다. 적어도 이 프로젝트를 끝낸다면 관두겠다고 말해야지! 라고 했으나, 한주가 지난 지금은 지갑 사정을 보면서 참고 있습니다. 빨리 사업 준비를 해야할텐데 회사에서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으니, 집에서는 그냥 스트레스 해소하는 것 밖에는 못하네요. ㅠ_ㅠ 빼박 월급쟁이가 될 수 밖에 없나봅니다. 마블 스냅 실력이 정체기가 오니, 그냥 50~55 사이만 왔다갔다할 뿐 더 오르지를 못하네요. 덱을 바꿔볼 때가 된 것일까요? 이동덱 말고도 이것저것 시도는 해보는데, 아직 뭔가 결정적이라고 할만한 것이 부족해서 아쉽게 느껴집니다. 어느새 자연스레 Pool3까지 진입을 해버린 상황인데, 카드 한장한장 얻으려면 앞으로 큰 가시밭길이 예상될 정도로 무척 많이 남았네요. 구스와 닥터 모르도를 얻으면서 재미있겠다 싶어 선택해본 저코스트 덱. 블로그 마블스냅덕에 갑작스레 방문자가 무척 늘었습니다. 기분이 좋

마블스냅] "와칸다의 전사들" 시즌 패스 출시 [내부링크]

마일즈 시즌 패스가 끝나서 뭔가 좀 심심했는데, 11월 시즌패스가 올라왔습니다. 내일 개봉하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에 맞춘 시즌패스로 보입니다. 시즌패스 카드로는 당연하게도 "블랙팬서"가 제공됩니다. 시즌패스는 1.5만원이고, 10레벨까지 바로 뚫고서 게임을 시작하려면 여기서 8천원을 더 얹은 2.3만원을 내면 됩니다. 남들보다 좀 더 빨리, 그리고 나머지 보상들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블랙팬서의 능력은 출현시 효과로 파워를 2배로 만들어 줍니다. 출현효과를 1번 더 발동시키게 하는 오딘과 활용하기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5코짜리라서 웬만해서는 그냥 8파워라고 생각하는 게 편할 것 같습니다. 5코짜리는 결국 마지막 라운드 직전에 내려야하다보니 개인적으로 활용도가 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비전도 5코짜리 이동 무제한 유닛인데, 이 녀석도 유사한 느낌이라 과연 어떻게 써먹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구역의 도움 없이 일반적인 기대값이 12

리뷰] 구텐베르크: 활자의 혁명 (보드게임몰) [내부링크]

Gutenberg Become a pioneer of printing and create the most renowned workshop. boardgamegeek.com 게임의 개봉기는 이미 작성해둔 것이 있으므로 해당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봉기는 생략하고 게임의 간단한 룰과 장단점에 대해서 짚어보고자 합니다. 배경 이야기 게임에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 그리고 활자에 대한 이야기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한가지 안타깝게 느껴지는 부분은 활자하면 우리나라도 빼놓을 수 없는데, 우리 나라에 대한 언급은 단 한줄도 없다는 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 구텐베르크는 분명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인쇄업자일 것입니다. 흥미롭게도, 그가 이룬 혁신은 그에게 명성과 더불어... 파산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는 이미 어떻게 책을 만드는 과정을 더 빠르게 할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게에 필요한 것은 새로운 작업장을 열 수 있는 자금을 모으는 일이었습니다. 이런 목적하

개봉기] 발레리아의 주사위 왕국 (다이스 킹덤즈 오브 발레리아, Dice kingdoms of Valeria) [내부링크]

3 New Valeria-Universe Games A Roll & Write game, a Trick Taking game, and a solo-player Tower Defense game – All in the Valeria Universe. Something for everyone! www.kickstarter.com 킥스를 통해 얻은 3개의 게임 박스의 앞면에는 언제나와 같이 메인 제목 + "of Valeria"가 붙어있습니다. 발레리아 세계관은 점점 더 넓혀져가고 있고 나름의 발레리아 유니버스를 이루고 있지요. 현재 제가 갖고 있는 발레리아 시리즈는 <발레리아: 카드 킹덤즈>, <발레리아의 암흑의 왕국>(섀도우 킹덤즈 오브 발레리아, Shadow Kingoms of Valeria), <발레리아의 변경백>(마그레이브 오브 발레리아, Margraves of Valeria)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구매한 3종인 Dice Kingdoms, Thrones, Siege가 추가가

GBA 10월 26일 수요일 정기모임 후기 (아틀란티스의 시대) [내부링크]

아틀란티스의 시대 이날의 별점: (4인플, 첫플) 아틀란티스인이 되어 밀려들어오는 외세를 물리치는 본격 디펜스 게임 <아틀란티스의 시대>입니다. 다만 각 가문별로 능력이 확연히 달라서 어떤 가문은 일부러 디펜스 실패해서 부수고 새로 짓는 것이 더 도움이 되기도 하는 등 독특한 테이스트를 갖고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게임은 총 4번의 시대를 거치게 되어 있고, 각 시대의 종료는 각 시대별 업적을 5개 이상 달성되는 순간 다음 시대로 넘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플탐은 엄청 길었지만, 정작 라운드는 5라운드로 무척 빨리 끝나는 편에 속합니다. 남들은 1개씩 짓는 건물을 3개씩 더 지을 수 있다거나, 누군가 건물을 짓거나 특정한 행동을 해야 혜택을 본다거나, 특징이 꽤 많이 차이나게 다른 편입니다. 4인플일 때는 모든 가문을 다 보고 게임을 하지만, 4인 미만 게임일 경우에는 플레이 되는 가문에 따라서 꽤 많이 느낌이 다를 것 같았습니다. 다만 인원이 줄어든다고 해서 맵이 줄어드는 것은 아닌

블로그 | 최신형 애플 TV 4K 대신 2021년 모델을 구매한 이유 [내부링크]

블로그 | 최신형 애플 TV 4K 대신 2021년 모델을 구매한 이유 최근 필자는 그동안 사용하던 2017년형 애플 TV 4K를 2021년형 모델로 업그레이드했다. 아마존에서 32GB 모델을 100달러에 구매한 것 www.itworld.co.kr 이번에 2022년형 애플 TV 4K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현재 집에서는 2021년형 애플 TV 4K를 사용 중입니다. 당연히 21년에 산 모델이기 때문에 굳이 22년 모델을 살 필요가 없지만 차이점이 무엇이 있을까 궁금했지만, 스펙을 보니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관심을 끄고 있기는 했지만... 이렇게 17년형, 21년형, 그리고 22년형에 대한 언급을 한 기사글이 떴길래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가장 좋은 선택은 사실상 21년형 애플 TV를 사는 것이라는 것에 정말 격하게 공감합니다. 혹여라도 애플 TV4K 모델을 구매하려고 고려 중이신 분이 있다면 아무런 차이가 없는 22년형을 구매하시는 것 보다는 21년형으로도 동일한 수준이므로

PS5] 듀얼센스 무선컨트롤러 -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리미티드 에디션 11월 9일 공식 출시 [내부링크]

예판넷 [신제품정보][PS5]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 -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리미티드 에디션 2022년 11월 9일 공식 출시 yepan.net <갓 오브 워> 시리즈를 무척 좋아하는 만큼, 이왕이면 뭔가 한정판 기념할만한게 없나 봤지만, 이번에는 그냥 PS5에 번들형식으로 게임만 끼워파는 녀석만 나옵니다. 대신 처음 나오는 리미티드 에디션 패드가 나온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기존 화이트에 북유럽의 추운 기온을 뜻하는 푸른색을 적절하게 섞고, 터치 패드에는 늑대 한쌍을 그려넣음으로써 한정판의 느낌을 낸 것으로 보입니다. 집에 있는 검정 듀얼센스를 내놓고, 이 녀석으로 교체해주면 그래도 갓옵 한정판을 무언가 하나 산 듯한 느낌을 낼 수 있을 것 같네요.

개봉기] 롤 카메라 [내부링크]

와이프가 영화쪽 업무를 꾸준히 하고 있는지라, 이런 테마의 게임이라면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서(라는 핑계로) 산 게임 <롤 카메라>입니다. 파티형 협력 게임으로 망해가는 영화사에서 어떻게든 걸작, 또는 컬트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게임 자체의 룰은 무척 쉬운 편이고, 플레이어들끼리 의논을 하면서 진행하는 게임인지라 난이도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클리어 난이도는 생각보다 간단치 않은 편입니다. 쓸모가 있을지 어떨지 무척 궁금해서 같이 구매한 금속(메탈) 주사위와 함께 프로모, 그리고 게임 본품까지가 이번에 구매한 구성품입니다. 게임 박스는 정사각형입니다. 다만 기존 게임들과 조금 다른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박스를 여는 방법이 다릅니다. 영화에서 씬 장면 등을 적어서 구분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슬레이트 형식으로 박스가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비닐 포장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저 열리는 부분따라 잘 자르고, 테이핑만 잘해준다면 사실 불가능한 것

개봉가] 9개의 목숨 (나인 리브즈, 9 Lives) [내부링크]

3개의 제품을 한데 묶어서 팔기도 해서 함께 구매한 제품들 중 첫번째는 <9개의 목숨>(나인 리브즈, 9 Lives)입니다. 적절한 해체주의식 일러스트가 특징입니다. 신판으로 일러를 바꿔서 낸건데, 일러스트는 괜찮아졌는데, 정작 박스 디자인은 오히려 퇴보한 듯한 느낌이라 살짝 아쉽게 느껴집니다. 게임의 기본 장르는 트릭테이킹이며, 트릭을 딸 때마다 본인이 낸 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카드 중 한장을 가져가야 합니다. <스컬킹>처럼 내가 몇번 이길지 정해놓고 하게 되고, 성공, 실패 여부에 따라서 점수를 획득하게 되는 형식의 게임입니다. 박스 측면 아트입니다. 다양한 고양이들을 독특한 방식으로 그려냈습니다. 해체주의라기에는 다소 다른 것 같은데, 이런 양식의 일러스트를 뭐라고 부르는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애드온으로 팔았던 목재 고양이입니다. 우측의 펀치보드에 있는 2D 고양이를 써야하지만, 목재 고양이를 씀으로 인해 좀 더 귀욤귀욤하고 입체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위는 실제 게임

개봉기] 베요네타 3 트리니티 머스커레이드 에디션 [내부링크]

<베요네타 3>의 한정판인 <베요네타 3: 트리니티 머스커레이드 에디션>이 도착했습니다. 다만 집에 놓을 공간은 없어서 그냥 뜯어만 보고, 내용물만 빼낸 뒤에 본품은 그냥 어딘가 박아둘 수 밖에 없습니다. ㅠ 언젠가 널찍한 집으로 이사하게 된다면 DP해놓고 싶네요. 박스의 앞뒷면입니다. 보기에는 작아보이시겠지만, 아이패드 프로 2개즈음 붙여놓은 사이즈로 무척 큽니다. 크기 비교용 물건을 올려놓는다는 것을 매번 까먹네요. 언젠가(?)는 꼭 크기 비교용 무언가를 놓고 사진을 찍어야겠습니다. 그냥 30cm 스틸자를 옆에 놓고 찍으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ㅎ 내부 내용물을 꺼내보면 상당히 묵직한 무언가가 툭 떨어져나옵니다. 이 박스의 앞면에는 <베요네타 3>의 아트북이 들어있고, 뒷면은 기이한 모양새의 무언가가 보입니다. 뒷면은 이런식으로 조립해서 박스를 스탠드로 쓸 수 있게 해주는 장치입니다. 두껍다고는 해도 종이이기 때문에 자주 조립, 분해를 하게 된다면 내구도에 문제가 생

개봉기] 에버델 CE, 에버델: 진주개울 (feat. 로터스프로그) [내부링크]

사람들이 “쓰버델”이라 부르는 아브락사스 버전의 <에버델>을 팔고 싶어도 미플에 붙여놓은 스티커 때문에 못 팔고 있었는데, 이제는 팔 수 있을 것 같아요. ㄷ 아무튼 늦었지만, 그래도 도착한 <에버델CE>, 그리고 첫번째 확장인 <에버델: 진주개울>입니다. 아브락사스 마크는 이제 제 역사에서 조만간 사라질 듯 싶네요. 나름 정들었는데, 이렇게 보내주고 새로운, 적절한 퍼블리셔를 만난 <에버델>로 교체되었습니다. 에버델 Collector’s Edition 기존 에버델과 달라진 점은 기존 미니 모듈들(호와, 전설, 그리고 루그워트)가 기본 포함, 점수 토큰이 메탈로 변경되었고, 문짝도 나무 토큰(with 스티커)로 바뀌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업글이 된 버전입니다. 기존에 작은 책자로 따로 존재하던 모듈 룰북은 이렇게 보기 좀 더 편하게 하나의 책자가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무척 만족스럽네요. <에버델>특유의 보드판이 보입니다. 이 또한 미리 확장까지 고려하였는데, 본판으로도 자리를 많이

&lt;앙크&gt;의 "아펩" 도색 [내부링크]

언제나처럼 도색은 2가지 스타일로 진행했습니다. 하나는 스케일 75의 인스턴트 컬러, 하나는 AK 3세대를 이용한 도색을 했습니다. 사진상 왼쪽에 있는 것이 스케일 75의 인스턴트 컬러를 사용한 것, 오른쪽이 AK 3세대를 이용한 불투명한 도색입니다. 너무 어두워 안 보일까봐 빛을 쏴봤는데, 배경이 없어서인지 그냥 너무 쨍하게 바뀌는 것 같아서 실패. 눈은 그나마 커서(?) 그려보았지만 둘 다 다른 방식으로 칠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검정으로 찍은 게 더 못나왔습니다. ㅠ 일부러 눈을 클로즈업해서 찍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한쪽에는 등에도 황금 심볼을 넣어보고, 다른 한쪽에는 심볼을 안 넣어보는 등 좀 색다르게 칠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다른 분께 어떠냐고 여쭤봤더니 베이스가 너무 모델 색과 같으니 이왕이면 모델이 메인이니 모델을 살릴 수 있는 색을 칠하는 것을 추천해주시더군요. 그 분이 추천해주신 색은 갈색이었습니다. 다만 돌이 갈색이라는 것을 쉽사리 납득하지 못하여 저는 그냥 저

마블스냅] Pool1 카드 티어 리스트 [내부링크]

마블 스냅존 티어 리스트 Marvel Snap Pool 1 Card Tier List: October 2022 Global Release Update - Marvel Snap Zone A regularly updated tier list of all the cards in Pool 1 of the Collection Level in the collectible card game, Marvel Snap. marvelsnapzone.com 티어 히어로 & 빌런 S 안젤라, 아이언맨, 카자르, 블루마블 A 앤트맨, 블레이드, 화이트 타이거, 오딘, 울프스베인, 카니지, 제시카존스, 아이언하트, 레이디 시프, 아포칼립스, 아메리칸 차베즈 B 나이트크롤러, 센티넬, 문 걸, 스칼렛 위치, 노바, 콜로서스, 소드 마스터, 캡틴 아메리카, 데빌 다이노소어, 온슬로트, 클로, 데스락, 미스터 판타스틱, 욘두, 코르그, 케이블, 아머, 인챈트리스, 스파이더 우먼, 프로페서 X, 스펙트럼, 가모라,

마블스냅] 이동덱 (풀2) [내부링크]

저는 개인적으로 제일 재미있는 덱이 무어냐 물으면 자신있게 이동덱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디 한군데에 몰빵을 할 필요도 없고, 콤보 터뜨리는 맛도 있고,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바로 오늘! 컬렉터를 얻으면서 데빌 다이노소어를 이용한 덱을 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그 전까지는 다양한 덱을 해보았어도 골드까지 올려준 1등 공신은 확실히 이동덱입니다. 아무튼 Pool1에서 쓸만한 이동덱은 이미 포스팅한 적이 있으니, 이번엔 Pool2에서의 이동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기존덱과 달라진 점은 당연하게도 Pool2의 카드가 2개 추가 되었습니다. 코스트 5짜리 비전은 5코에 7파워에 이동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너무 늦게 나와서 오히려 애매한 상황이 많이 나와서 배제했습니다. 대신 기존에 Pool1에서는 쓰는게 다소 제한적이고 힘들었던 닥터 스트레인지를 넣으면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필수 카드를 꼽자면 역시나

마블스냅] 스트롱가이 사용덱 (Pool2) [내부링크]

[마블스냅] 풀 2에서도 가능하다! 쉽고 강한 스트롱 가이 덱 마블스냅에선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특수한 조건을 가진 카드들이 많다. 조건부 카드는 보통 조건을 만족하면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해당 카드를 활용하기 위해 특화 덱을 구축한다. 이번엔 패가 없으면 파워가 증가하는 카드인 '스트롱 가이'를 활용한 덱을 소개하려고 한다.스트롱 가이는 패가 없으면 파워가 증가하는 독특한... n.news.naver.com 스트롱가이를 한번 써먹어 보고 싶었지만 도통 사용하기 힘들어서 포기했었는데, 이런 식으로 사용이 가능한 것을 보니 한번 해보면 재미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사실상 스트롱 가이, 썬스팟 외에는 대부분 Pool1에 있는 카드들이라서 구성을 하는 데 있어서 부담도 덜한 편입니다. 공략 및 사용법은 해당 포스팅 원문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거 카드가 많지 않고, 딱 2장만 있어서 본의 아니게 스트롱 가이가 처단(?) 되는 일은 많지 않을 듯 싶네요. 오히려 카자르로 부족

마블 스냅] 풀2(Pool2) 덱 추천 [내부링크]

※ 마블스냅존의 덱 추천 글을 적당히 의역, 의견 등을 붙여서 새로 써낸 포스팅입니다. 해당 글 자체가 정식 서비스 전에 쓰여진 글이라 카드 구성이 조금 아쉬운 것들도 있습니다. 풀2는 컬렉션 레벨 222~474까지의 구간입니다. 풀1이나 풀3과는 다르게 25장의 카드만 추가되는 기묘한 구간입니다. 다만 풀2의 카드들은 전반적으로 "양보다 질"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카드들이 많아서, 기존의 덱을 강화하는 형태의 덱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버리기덱의 스웜이나 파괴덱의 버키 반즈, 그리고 데빌 다이노소어에서 쓸만한 에이전트 13등의 카드등이 포함이 됩니다. 이 덱에서의 핵심은 샌드맨, 카자르입니다. 나머지는 1코 유닛과 함께 적절한 것들을 채워넣으면 됩니다. 덱 이름에서 보이듯 샌드맨, 카자르, 그리고 1짜리 코스트들과의 시너지가 중요한 덱입니다. 최대한 빠르게 1짜리 코스트들의 카드를 내려놓고, 샌드맨을 내린 뒤 카자르나 블루 마블, 또는 스펙트럼을 통해 유닛들을 뻥튀

개봉기] 래드랜드 [내부링크]

<클라우드 스파이어> 구매자들에게 지급된 사은품이죠. 킥스 당시에 구매를 할까말까 고민을 했으나 2인플이란 이유로 쳐냈던 게임이기도 한데, 이렇게 제 손에 쥐어지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2인플 게임답게(?) 끝끝내 집에서 안 돌아가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죠. ㅎㅎㅎ; 박스는 생각 이상으로 컴팩트합니다. 박스는 뚜껑에 자석이 달려 있어서 탈착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내부에서는 좀 더 명확히 자석의 실루엣이 보입니다. 내부 내용물을 모두 빼보면, 내부에 박스들이 보이는데, 이 박스들은 따로 분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접착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저 상태 그대로 유지를 해야합니다. 다만 덱박스 뒷쪽 공간에 룰북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생각보다 빠듯해서 룰북 넣을 때 의외로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게임 중 사용되는 토큰들입니다. 아무래도 포스트 아포칼립스이기 때문에 물이 귀중한 자원이 된 세상이라서 물 토큰이 중요 자원으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일단 박스에 한 덱은 빠듯하게, 나머지

&lt;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gt; 용아맥 예매 성공! [내부링크]

음화화화화~ 며칠 우울했었는데, 개봉일날 좋은 자리 예매했다고 고새 기분이가 좋아지다니... 사람은 참 단순한 존재다! 올해 MCU 작품 중에 그나마 괜찮았던 작품은 사실상 <문나이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정도 뿐이고, 나머지는 그냥저냥 볼만한 작품들이었습니다. 특히나 <미즈 마블> 처참한 퀄리티는 가슴이 아플 정도였달까요;; <나는 그루트: 시즌 1>은 그냥 단편이라 뭐 좋고 나쁘고 할 것 없이 그루트는 귀여우니깐! 올해 남은 작품이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 뿐인지라... 올해 마지막 영화이기 때문에 제발 재미있었음 하는 크나큰 바램을 갖게 됩니다. 무엇보다 현재 드라마에서 등장하고 있는 다양한 히어로들이 MCU 영화에 녹아들어서 나오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특히 <문나이트>! 오스카 아이작 사랑해요!

GBA 11월 2일 정기 모임 후기(다섯부족, 야옹섬) @ 테이블 그라운드 강남점 [내부링크]

다섯 부족 이날의 별점: (3인플 2회) 아침에 게임을 챙겨두고, 씻고, 출근하는 과정에서 습관처럼 다른 가방을 메는 바람에 게임을 챙기지 못했습니다. ㄷ 그래서 카페에 있는 게임을 돌리게 되었는데, 그 중에 그래도 머리 쓸만한 게임으로 간만에 <다섯 부족>을 골랐습니다. 아직 뉴비 한분이 계셔서 걱정은 했지만 생각보다 잘 따라오셔서 큰 문제 없이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같은 게임을 한번 더 돌리는 게 게임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 같아서 연속해서 기본판으로 한번 더 돌렸습니다. 다만 아직 경험이 많지 않으셔서 어떤 행동이 좀 더 효과적인지를 아직은 선택을 적절히 못하시는 것으로 보여,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너무 점수를 버리는 행동을 하실 때에만 1~2번 정도 도움을 드렸습니다. 게임이 끝나고 점수표를 보고 고민을 하시고 복기도 하시는 등 플레이에 대해서 고민과 생각을 많이 하시는지라 모임에 자주 오시면 실력이 확 늘 것 같았습니다. 한 게임을 오래 돌리는 게

전자/헤드셋] JBL Quantum 350 [내부링크]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지난번 타이탄 HW7 무선 헤드셋에 이어 또 다른 헤드셋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사운드의 명가라 불리는 JBL사의 PC헤드셋이라서 기대가 좀 컸습니다. 언제나처럼 박스에 제품의 특징들이 죄다 적혀 있습니다. 지난번 설명때도 언급했지만, 7.1ch 퀀텀 서라운드라고 적혀 있는데, 아마도 가상 서라운드를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드라이버는 40mm로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그리 크지 않은 드라이버임에도 사운드의 퀄리티는 무척 좋습니다. 서라운드는 특히나 꽤 현장감이 느껴질만큼 잘 표현해줍니다. 그리고 통신은 무손실 2.4GHz 무선 연결이라고 합니다. 로지텍도 예전에는 2.4GHz를 썼으나 보안 이슈로 새로운 포맷으로 넘어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헤드셋이라 보안 이슈까지 갈 필요는 없을 듯 싶습니다. 또한 설명에는 5분 충전하여 1시간 사용하다고 하며, 완충에는 2시간, 그리고 22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얼추 2주 가까이 쓰면서 단 한번도 충

간단리뷰] 카운트 업 (젬블로게임) [내부링크]

흔한 카드 사이즈의 박스입니다. 주변에서 해본 분들 후기는 꿀잼이라 하는데, 룰이 너무 쉬워서 정말 재미있기는 한가 하는 의문을 가졌던 게임이기도 합니다. 워낙 작은 박스에 재미를 꾹꾹 눌러담은 개임들이 많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카드들이 많은 게임들이 대부분이거든요. 특수하게 <영리한 여우> 시리즈는 롤앤라 장르로 시트지, 주사위가 전부인 게임이지만 꿀잼 게임 중 하나입니다. 측면의 디자인도 크게 눈에 띄는 부분은 없습니다. 게임의 디자인이 다소 심심할까봐 아무래도 다양한 물감 색을 섞어 넣은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보드게임들이 그러하듯 룰북이 제일 상단에 들어있습니다. 룰북은 한국어, 영어의 2가지 언어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룰이 어렵지 않아서 헷갈릴 상황이 많지 않아서 굳이 영문은 두지 않고 버렸습니다. 룰북을 치우고 나면 그제야 나머지 구성물들이 보입니다. 일단 게임은 시트지에 무언가를 적어가는 형태의 게임이다보니 펜이 필수인데, 일반적으로 이렇게 적어야 하는 게임

주간일기: 10월 24일~10월 30일 [내부링크]

마블 스냅 요즈음 가장 열심히 하고 있는 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고민할 필요 없이 "마블 스냅"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속덱, 출현덱, 버리기덱, 파괴덱 등 다양한 덱이 있지만, 이상하게 이동덱이 제일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이동덱만 신나게 파고 있네요. 실제로 가장 이해도가 높은 것 같구요. 다만 장소와 캐릭터들의 능력 발동 순서 등이 아직 완벽히 파악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가아끔 실험적인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만, 힘들게 49랭크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습니다. 빨리 50랭크 찍어서 보상을 받아야 할텐데... 이래서 100랭크 찍고 카드 뒷면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ㅠ_ㅠ 현재 사용 중인 이동덱 @Pool2 덱 왕좌의 게임 와이프랑 정주행을 시작했습니다. 웨이브 끊고서 정말 단기간에 컨텐츠를 미친듯이 보고 있는데, 벌써 시즌4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주 중에는 시즌6~7 정도는 보고 있을 것 같고, 그 다음주에는 아마도 <하우스 오브 드래곤>을 볼 수

먹거리/술집] 하노이 맥주밤거리 신림점 (신림 술집) [내부링크]

하노이맥주밤거리 신림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59길 11 1층 와이프랑 간만에 비슷한 시간대에 집으로 들어가게 되어서 둘이서 데이트도 할겸 신림으로 향했습니다. 이번에 찾아간 곳은 "하노이 맥주밤거리"라는 이름의 브랜드의 신림역 술집입니다. <슬기로운 숙소생활>이라는 곳에 나오는 유투버 허세스코라는 분이 운영하시는 술집이라고 하네요. 사실 유툽을 잘 안 보는 편이라 어떤 분인지에 대한 관심까지는 안 생기는 것으로;; 날씨가 쌀쌀하지 않다면 바깥에서도 술을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쌀쌀한 날씨에는 바깥을 전혀 활용할 수 없는 부분은 좀 아쉽게 느껴집니다. 키오스크가 생각보다 잘 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안드로이드 계열 패드인지 인식률이 좀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확실히 패드류는 아이패드 미만 잡입니다. 그런데 단가도 아이패드 미만 잡이라서 어쩔 패드라 저쩔 수 없을 것 같군요. ㄷㄷ 패드 위에는 다양한 정보가 붙어있습니다. SNS 이벤트라거나, 경매 이벤트 등

개봉기] 아크로폴리스 [내부링크]

올해 에센 페어 차트에서 꽤 높은 순위를 차지했던 게임 <아크로폴리스>의 한국어판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출시 되었습니다. 에센에 올라오는 신작들은 대부분 약간의 텀을 두고 나오는 편인데, 이 게임은 진즉 그 가능성을 알아 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문명 건설이 테마이기는 하지만, 게임의 실상은 가벼운 타일 놓기, 레이어링 게임입니다. 하지만 박스 아트 때문인지, 얼마전에 게임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분께 다양한 게임을 놓고 하나 고르시라고 했더니, 이게 제일 재미있어 보인다며 고르시더라구요. 그만큼 박스 아트는 기깔나게 잘 뽑은 것 같습니다. 언제나처럼 딱 맞는 마음이 편해지는 사이즈의 룰북이 들어있습니다. 게임의 룰 자체는 무척 쉬운 편의 게임이지만, 정작 플레이할 때는 어느 정도 장고가 생기게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추후 리뷰를 써야겠단 생각이 드는 게임 중 하나인데, "높이"와 "넓이"에 대한 고민 사이에서 적절한 밸런싱을 잘 맞춰야만 하는 게임입니다. 위로

먹거리/고기] 서울집 신림본점 [내부링크]

서울집 신림직영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길 6 예전에 이미 포스팅을 했었지만, 이번에는 기존에 먹던 메뉴가 아닌 다른 메뉴를 먹으러 간김에 추가 포스팅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언제나와 같은 세팅이 나옵니다. 불판이 빤딱빤딱한 것이 묘하게 맛나게 구워질 것 같은 느낌을 주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이미 언급했었지만 여기는 양념장이 너무 맛있습니다. 양념장 3~4번 리필해서 드세요! 더 드세요! 당연하지만 시작은 이 집의 대표메뉴인 우삼겹부터 시켰습니다. 저렇게 정갈하게 놓인 우삼겹을 하나하나 구울 것 같은 집이지만, 여기는 아래의 동영상에서 보이듯 그냥 한번에 스으으윽 모두 집어서 올려서 굽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게 또 여기서 고기 구워먹는 맛인 것 같습니다. 크~ 맛있습니다. 우삼겹이 특별히 막 대단하지는 않은데, 양념장이랑 해서 먹으면 이만큼 맛난 우삼겹 찾기 힘든 것 같습니다. 종종 삼겹살보다 이 녀석이 더 땡길 때가 있으니 이 녀석의 맛은 뭐... 하지만 그 외의

마블스냅] 이동에 중점을 둔 허허실실 이동덱 (헤임달, 멀티플맨, 크레이븐) [내부링크]

이번에 소개해드릴 덱은 "이동"에 중점을 둔 허허실실덱입니다. 마일즈를 어떻게 쓸 수 없나 고민만 잔뜩하다가, 유닛 몇개 얻으면서 이거 해봄직하겠네 싶어서 이래저래 수정을 하긴 했지만, 아직 승률은 엄청 높진 않습니다. 그리고 Pool1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제가 아직 Pool1 이라서요. ㅠ_ㅠ 크흡... 컨셉 골고루 힘을 쓰는 척 하면서 1, 2구역, 또는 3구역까지(헤임달을 3구역에!) 노려볼 수 있는 재미난 전략입니다. 다만 모든 유닛을 왼쪽으로 밀 때에 1~4번 유닛 순서대로 밀리기 때문에 중반부터는 이것까지 고려해서 유닛을 내려놓아야 하는 살짝은 운용 난이도가 높은 덱입니다. 나올 수 있는 전략은 상대가 집중하는 구역을 파악한 뒤 헤임달로 왼쪽으로 밀 것을 고려하여 유닛을 배치한다거나, 아니면 1구역에는 크레이븐 같은 약해보이는 애들을 놓으면서, 5~6 이상의 파워 차이로 지고 있으면 일반적으로 신경을 덜 쓰게 되는데, 바로 그런 심리적 허점을 노릴 수

개봉기] 임페리움: 클래식 & 레전드 [내부링크]

독특한 덱 빌딩 문명 게임이라는 소문(?)이 많았던 게임 <임페리움: 클래식>, 그리고 <임페리움: 레전드>입니다. 일단 1회플을 한 소감으로는... 흐음... 흐으으으으으으으으음... 소리만 나오더라구요. 이게 게임 맞나?! 하는 생각이 들만큼 뭔가 많이 늘어지는 느낌이던데, 몇번 더 해보고 아마 방출각을 크게 잡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샀으니 개봉기! 일단 두 게임은 각각 독립게임으로서도 작동할 수 있게 나왔기 때문에 같은 구성물이 몇개 들어있습니다. 펀칭 보드, 매뉴얼, 그리고 공용 카드를 공유합니다. 국가별 카드는 각자 다르고, 클래식은 실제 존재한 국가들만, 레전드에는 가상의 국가와 함께 특정 인물 덱이 있습니다. 레전드쪽이 좀 더 다양한 스타일이 있는 것 같고, 클래식은 약간은 무난한 스타일의 국가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임페리움: 클래식 미코의 일러스트로 가득한 박스입니다. 어느 정도 취향을 탈 수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라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

C#에서 C++ dll을 Marshalling(마샬링)하여 끌어오기 [내부링크]

Windows Programming을 하는 방법으로 제가 알고 있는 것은 WFC, MFC, C# 정도 입니다. 뭐 그 외에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익숙한 방법은 사실상 C# 정도 밖에 없습니다. MFC는 컨트롤러 하나 배치하고 사용하는 것도 힘듭니다; 하지만 MFC도 MFC만의 장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dll import가 쉽다는 점이죠. 반대로 C#은 Managed Memory를 사용하다보니 실제로 메모리를 취급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게다가 C++의 dll의 다른 언어에서의 import의 악독함(?)은 이미 알려져있죠. 아무튼 C#이 좀 더 개발 속도가 빠르다보니 C#으로 작업을 많이 하는데, 이번에 다소 복잡한 dll 함수를 끌어올 일이 있다보니 Marshalling을 하는 과정에서 삽질을 많이 했습니다. // C++ __declspec(dllexport) int __stdcall FileHandling( DWORD uid, const char *cId, const char *p

생활/전자제품] 켈라 구강세정기 [내부링크]

이번에 리뷰해볼 제품은 일명 물치실이라고 불리는 제품입니다. 일반적으로 양치질은 치간, 즉 이 사이를 닦아내고 이와 잇몸 사이에 끼는 음식물을 빼내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빨 표면에 좋은 막을 형성하는 등의 역할도 있기 때문에 치간만 닦으면 되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닙니다. 아무튼 치간 청소가 무첫 중요한데, 치실의 경우 사실 사용을 해보면 생각보다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 분들은 좀 더 편해보이는 제품을 찾게 되는데, 바로 그 제품이 오늘 소개할 "켈라 구강세정기"입니다. 사진찍기 가장 어렵다는 하얀색을 사용한 제품입니다. 화이트 밸런스 맞추기 힘들어서 색감이 온전히 표현은 안되었습니다. 실제 색상은 그냥 새하얗습니다. 이렇게 약간 어두운 색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내부에 박스를 열어보면 일단 설명서와 함께 기름종이 같은 불투명 종이로 제품 상단을 덮어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독특한 느낌을 풍기는데다가, 제품을 열기전의 약간의 설렘을 준다는 점에서 좋은 포장 방법인 것 같

주간일기: 10월 17일~10월 23일 [내부링크]

리그 오브 레전드 세기말이 되었으니 게임을 열심히 해야할텐데, 다른 것에 집중하고, 파주 슈필 덕에 게임할 시간이 전혀 나지 않아서 거의 게임을 못했습니다. ㅠ_ㅠ 실버 탈출을 하기엔 이번 시즌 너무 늦은건가?! 제 실력이 딱 골딱과 실딱을 왔다갔다하는지라 금방 올라가진 못할텐데... ㅠ 마블 스냅 요새 가장 열심히 하고 있는 게임 <마블스냅>입니다. 며칠 너무 빠져서 컨텐츠를 많이 생산한 뒤에 잠깐 정신(?) 차린 뒤에 적당히 게임을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컬렉션 레벨은 벌써 199가 되어서 곧 Pool2로 돌입할 예정입니다. 너무 재미있습니다! 덕분에 다른 것들을 거의 안하네요;; 현질할 요소가 살짝 적고, 의외로 현질하기에는 단가(?)가 높아서인지 거기까지는 잘 안가게 됩니다. ㅎㅎ; 역시 실증을 많이 느끼는 제게 이런 무작위성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카드가 한두장 생길 때마다 뭔가 새로운 덱을 계속 만들어보게 됩니다. 다만 승률은... 기껏 랭크레벨 39까지 갔다가 덱

생활/편의] 코골이방지기구 Dr. 코링 [내부링크]

30대 초중반까지는 코를 골지 않았는데, 30대 후반으로 오면서부터 코고는 것이 점점 생기더니, 요즈음엔 코고는 것이 다소 심하고(by 와이프), 수면 무호흡증 증상까지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치료를 해야할까 궁금해서 병원에도 찾아가보고 진단도 받았습니다. 코를 고는 요인은 크게 4가지 정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비강이 좁거나 자주 막히는 등으로 인해 코로 숨쉬기 힘들어서였는데 이것은 저와 상관은 없었습니다. 나머지 3개가 저에게 모두 해당이 되었는데, 그 중에 2개만 기억이 나서 2개만 공유합니다. 일단 먼저 혓바닥 뿌리가 너무 굵어서 잠을 잘 때에 기도를 막는다는 점입니다. 두번째는 제가 약간의 부정교합이 있고, 턱이 안쪽으로 살짝 들어간 형태이다보니 아무래도 자려고 누었을 때 기도가 압박을 받게 됩니다. 혹여나 코를 어떻게 안 골게 할 수 있을까 싶어서 코골이방지기구를 이런저런 제품들을 사서 써봤는데, 일단 확실한 것은 눈에 띄게 개선이 되는 문제는 아닙니

마블 스냅] 초반에 바로 쓸 수 있는 유용한 덱구성 (풀1, Pool1) [내부링크]

마블스냅존의 Pool1 추천덱을 쓰기는 했지만, 거기 있는 카드들은 저도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 카드들을 얻는 것은 언젠가는 다 얻게 되지만, 순수 운빨로 어떤 카드가 떨어질지 결정되기 때문에 실전에 적용하기는 힘듭니다. 그러한 관계로 진짜로 초반에 쓸만한 덱을 추천하려고 추가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컬렉션 14까지는 간다는 전제조건, 그리고 리크루트 시즌까지는 적어도 클리어를 해야 적어도 게임을 좀 돌려봄직한 덱이 나오기 때문에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초심자 추천 지속덱 블루 마블을 아직 못 얻었다면 아이언맨을 추천합니다. 콜로서스 대신에 1코스트 짜리 다른 애를 넣는 것도 역시 좋습니다. 다만 너무 올인 전략이 되고, 몇몇 구역에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는지라, 좀 더 안정성을 위해서 저는 이렇게 구성을 했습니다. 큰 무리가 없다면 일반적으로는 퀵실버, 나이트 크롤러, 호크아이 중에 까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호크아이의 경우 스타로드와 같은 예측식

마블 스냅] 혼파망 덱 (상대 덱 컨트롤덱) [내부링크]

지속덱, 출현덱이 좀 지루해지고 있던 차에 욘-이 시대의 진정한 아버지-두가 뽑히면서 제가 생각하고 있던 덱을 구성할 수 있게 되어서 덱을 한번 짜봤습니다. 상대 덱을 조지는(?) 덱을 구성해봤습니다. 덱 컨셉 상대의 카드를 뺏어오고, 돌을 넣는 등 상대방의 플레이를 최대한 방해하면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용도의 덱입니다. 특히나 게임 중 상대에게서 1장, 또는 2장의 카드(멘티스)를 손으로 가져올 수 있어서 상황에 따라서 조금 더 유연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부족할 수 있는 파워를 리자드, 네이머, 제시카 존스, 헐크 등으로 충당한 덱입니다. 필수 카드 욘두, 케이블, 멘티스, 코르그 (이 4개는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 3개로는 다소 약해요) 코르그는 출현 시 상대방의 덱이 바위를 1개 집어넣습니다. 멘티스는 출현 시 같은 구역에 상대가 카드를 놓을 경우 상대의 덱에서 카드를 한장 뽑습니다. 욘두는 상대방 덱의 제일 윗 카드를 제거합니다. 케이블은

마블 스냅] 샤이니 로고 연출 [내부링크]

지금도 충분히 멋져진 것 같은데, 다음 단계가 있던데 벌써부터 궁금합니다. 물론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다 나오겠지만, 일단은 직접 볼 때까지 기다려 보는 것으로…

전자/헤드셋] 타이탄 WH7 (무선 헤드셋) 개봉기 [내부링크]

※ 제품은 리뷰를 위해 제닉스에서 제공 받았으나, 이와는 별개로 최대한 객관성을 유지한채 주관적인 관점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롤을 자주 하는 편인데, 예전에 롤 헬퍼가 한창 유행하던 때에 지인들이 전부 헬퍼를 사용하면서 계정 영구 정지를 당한 뒤 롤을 같이 할 사람이 없어서 꽤 오래간 혼자서 플레이하다시피 했습니다. 종종 다른 분들과 함께 하고는 했지만 사실 오래 플레이가 지속되지는 않았어요. 최근에 아는 지인을 통해 알게 된 다른 지인분들과 게임을 하게 되면서 채팅을 할 일이 많아졌습니다. 집에 헤드셋 남아있던게 없어서(있던건 전부 냥이들이 물어뜯...) 처음엔 음챗 없이 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와이프가 갖고 있는 웹캠을 이용해서 그냥 마이크만 사용하는 형식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렇게 좋은 기회가 찾아와서 드디어 헤드셋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가상으로 7.1ch을 지원하는 무선 게이밍 셋이고, PS5, NS, 엑박을 모두 지원하다고 적혀있습니다. 현재 판매가는 약 9.

간만에 벌써부터 재미있게 플레이 중인 &lt;마블 스냅&gt; [내부링크]

3분도 안 걸리는 TCG 같은 카드 게임이 있다면서, 안드에서 클베를 하시던 분의 이야기를 듣고는 사실 반신반의 했습니다. 에이~ 그게 재미있어봐야 얼마나 재미있겠어? 사실 영상 봤을 때에는 텍스트를 읽지 않고 그냥 플레이 모습만 대충 봤는데... 정신만 사나운 느낌이었습니다. 그냥 마블에 묻혀서 가는 게임인가보다~ 라는 느낌이었는데, 18일부터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암것도 모르고 있다가 오늘부터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와!! 한 마디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정말 이렇게 짧게, 그러면서 카드 게임의 재미(덱 짜거나 카드 컬렉팅하거나), 그리고 블러핑(스냅의 존재) 등이 존재해서 이거이거 뭐가 어떻게 흘러갈지 전혀 감이 안 잡힐만큼 재미있는 것들이 가득합니다. 게임 방법 게임은 무척 간단합니다. 먼저 시작하면 튜토리얼로 이것저것 알려주니 그대로 따라가면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혹여라도 해보기 전에 대략적으로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간단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컬렉팅 카드

마블 스냅] 장소 DB (221021) [내부링크]

※ 이 내용은 마블스냅존이라는 사이트의 장소 DB의 정보를 번역한 것입니다. ※ 장소 이름은 일단은 최대한 음차로 표기했습니다. 이후 차례차례 한국어 명칭으로 하나씩 바꿔갈 예정입니다. 배경색이 들어간 것들은 공식 게임의 텍스트와 일치하는지 확인하지 않은 것들입니다. ※ 효과 해석이 좀 오묘해보이는 것들은 뒤에 물음표를 넣었습니다. ※ 게임 내에서 확인한 장소의 이름과 효과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이미지 이름 효과 아스가르드 Asgard 4번째 턴이 끝날 때, 이 구역에서 승리한 사람은 카드를 2장 뽑습니다. After turn 4, whoever is winning here draws 2 cards. 애스터로이드 M Asteroid M 3이나 4짜리 카드를 플레이하게 될 경우, 그 카드는 여기로 이동합니다. When you play a 3 or 4-Cost card, move it here. 아틀란티스 Atlantis 이 구역에 카드가 하나만 있다면 해당 카드에 +5

마블 스냅] Pool1 덱 추천 [내부링크]

※ 마블스냅존의 덱 추천 글을 적당히 의역한 포스팅입니다. 출현덱 (Reveal Deck) 6번째 턴에 오딘을 사용하게 될 경우, 스파이더 우먼, 화이트 타이거의 능력에 의해 2 장소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출현 매커니즘은 강력한 전략 중 하나입니다. 이 덱의 3번째 턴까지의 전략은 무척 간단합니다. 일찌감치 경쟁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울프스베인이나 아이언하트를 어떻게 놓을지 결정만 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경쟁을 하지 않으려는 장소에 3장의 카드를 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함으로 인해 화이트 타이거의 출현 능력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7파워의 타이거가 엉뚱한 곳으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언하트는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점수 경쟁을 이기게 해주는 조커픽이 될 수 있습니다. 인첸트리스는 테크카드(역자주: 상대방의 플랜에 카운터 역할을 하는 카드)로서, 지속효과 덱의 카운터를 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딘의 효과를 통해 한번 더 발동을 함으로

삐요 특집 [내부링크]

요즈음 유독 저에게 애교를 부리는 우리집 냥이가 있는데, 그 이름하야 "삐요"입니다.

2022 창공 | 공식 스킨 트레일러 [내부링크]

이토록 아름다운 파괴라니... 너무나 아름다운 파괴입니다. 11월 4일 창공 #파이크 #잭스 #벡스 #자크 #제드 #진 #럭스 #크산테와 함께 여러 차원에 걸친 전투에 대비하세요. 파이크는 창공의 빛에서 불타오르는 힘과 복수를 끊임없이 원하는 욕구에 이끌려 다른 세상에 있는 또 다른 자신을 찾아 처치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파이크를 처치할 때마다 세상이 무너지면서 창공의 빛에서 나오는 변화무쌍한 힘과 자체 임무를 가진 새로운 창공이 태어납니다. 차원 이야기가 나오는 걸 봐선 얼마전 진행하던 별수호자에 나왔던 악 계통의 아이들과 연관이 있나 싶기도 하면서 새로운 이야기같기도 하고... 아무튼 스킨의 외형 자체는 큰 변화가 없고 그냥 외관의 컬러링이 바뀐 수준의 스킨입니다. 대충 보면 텍스처만 바뀐것처럼 느껴지는데(실제는 아니겠지만), 그냥 네온 크로마로 내도 되지 않았을까 싶은 수준의 스킨들이 많이 보이네요. 이펙트랑 이것저것 바뀌는 것 보니 신화급 크로마 정도로 내도 될 것 같은데

10월 3째주 관심 킥스 게임들 [내부링크]

룰북을 보지 않고 그냥 대애애애충 화면만 스캔하면서 본 정보를 바탕으로 쓴 글이므로 대충 그렇구나~ 하고 흘려들으셔도 되는 컨텐츠입니다. Ten Plagues (열가지 재앙) 2022/11/05 06:30 (UTC)까지... 2023년 3월 배송 예정 구매확률: 5% Ten Plagues Players race to complete the pyramid goals before the next plague strikes. boardgamegeek.com Ten Plagues the Card Game A dynamic set collection game based on the Ten plagues of Egypt. Players race to complete pyramid goals before the next plague strikes. www.kickstarter.com 위의 움짤 하나로 게임의 룰이 모두 설명이 될만큼 간단한 셋 컬렉션 게임입니다. 중앙의 피라미드에 깔린 카드의 세

먹거리/디저트] 브릭샌드 (강남 휘낭시에 맛집) [내부링크]

브릭샌드 강남역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396 강남역 신분당선 지하1층 예전에 방문한 적이 있었던 브릭샌드를 또 가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마들렌 스타일의 디저트인 줄 알았으나, 이번에 알고 보니 휘낭시에더라구요. 얼핏 보기엔 비슷한 비쥬얼이라 같은 녀석인 줄 알았는데, 다른 녀석이었습니다. 지하철 역사 내에 있어서 일단 접근성만큼은 최고인 것 같습니다. 혹여라도 방문을 하게 되더라도 긴 길을 덥거나 추울지 모를 날에는 적정 온도로 유지되고 있는 지하철 지하로를 통해서 갈 수 있는 것은 확실히 매력 포인트이죠. 바로 옆에서는 스타벅스도 있어서 의외로 여기가 핫플?! 이란 느낌을 줍니다. 제가 방문을 위해 사진을 찍고 있는 때에 이미 손님들이 꽤 계시더군요. 주변에 뭐 이것저것 다양하게 있습니다. 특히나 브릭샌드 포스터(?)는 비틀즈의 그것을 흉내냈습니다. 귀엽네요. ㅎㅎ 말 그대로 "벽돌"(Brick) 같은 모양의 디저트라서 아마 브릭샌드라는 이름을 지은 것 같습니다. 다양한

스킬 간략 소개 | 크산테 스킬 소개 [내부링크]

신규 챔피언 크산테의 스킬이 소개가 되었습니다. 탱커 챔피언이라고 한 것 같은데, 아무리봐도 스킬 구성은 탱커라고 보기가 묘해보입니다. 군중 제어에 특화된 것 같기는 한데... 챔피언이 특색 있어 보이진 않고 그냥 브라움 상위호환인듯한 느낌이 듭니다. 꽤 재미없어 보이는 챔이네요; 크산테 스킬 소개 - 리그 오브 레전드 이 웹 사이트는 쿠키와 같은 데이터를 저장하여 필수 사이트 기능은 물론 마케팅, 개인화 및 분석을 가능하게합니다. 이 웹사이트에 머무르시면 귀하의 동의를 가리킵니다. 개인정보 공지 크산테 스킬 소개 12.21 패치에서 나주마의 긍지와 함께 싸우세요. "크산테. 내 이름 앞에 굴복해라." 기본 지속 효과 - 불굴의 본능 크산테가 스킬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 잠시 표식을 남깁니다. 해당 적을 공격하면 표식을 소모해 최대 체력에 비례한 물리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총공세: 표식이 있는 적을 공격하면 물리 피해와 최대 체력에 비례한 고정... www.leagueoflege

드라마/인도] 잠타라: 당첨된 번호입니다 시즌1 [내부링크]

저는 발리우드 영화를 좋아합니다. 그들의 영화 산업에 대한 어느 정도의 배경 지식도 갖추고 있으며, 할리우드보다 더 많은 영화를 만들어내는 나라이죠. 다만 그들만의 고유한 테이스트가 워낙 독특하기 때문에 취향을 꽤 타는 편이고, 전반적으로 러닝 타임이 길어서 보기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무튼 개인 취향을 고려한다면, <잠타라: 당첨된 번호입니다>는 그래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나름의 확신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2시간 반 정도 군무를 보던 것과 달리 진지한 이야기의 호흡이 긴 드라마를 보는 것은 확실히 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일단 넷플릭스 드라마들은 전반적으로 상급의 퀄리티를 가진 작품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종종 얻어걸리는 작품들이 있기는 하지만, 박리다매마냥 많이 만들어내니 얻어걸리는 개수 자체가 많아보이는 착각도 있습니다. 아무튼 기대를 하지도 않았음에도 작품은 꽤 지루했습니다. 특히나 초반 에피소드들은 감내하기 힘들만큼 이야기 진행이 더뎠고, 너무 다른 환경 탓에 몰입이

롤드컵2022] 8강 대진표 완성 [내부링크]

대진표가 무척 재미있게 형성이 되었습니다. 이번 8강에는 LCK는 4팀(T1, Gen.G, DWG, DRX), LPL이 3팀(JDG, RNG, EDG), , 그리고 LEC는 1팀(Rogue)만 올라왔습니다. 로그의 대활약, 그리고 T1의 약진으로 제 예상이 많이 틀어지기는 했지만... 아무튼 LCK가 1위를 한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니깐 괜찮습니다. 왼쪽이 제 예상, 오른쪽이 실제 결과 현재 8강 기준으로 JDG(LPL 1위)과 Rogue(LEC 1위)의 대결입니다. Rogue는 LPL 2위였던 TES에게 모두 패했지만, 정작 TES가 다른 애들에게 일격을 맞으면서 탈락했습니다. 그렇기에 아마도 Rogue가 JDG을 이길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다음은 T1(LCK 2위)와 RNG(LPL 4위)인데, 현재 T1의 폼이 워낙 좋아서 아마도 T1이 근소한 차이로 이길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다만 그간의 상대전적이 좋은 편은 아니라서 과연 그 징크스에 휘둘릴지 어떨지 궁금하네요. 그

주간일기: 10월 10일~16일 [내부링크]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에서 아무리 킬 관여율이 높아도 지길래, 이건 내가 못해서 그런건가? 아니면 팀이 문제인가? 하는 온갖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단 기분 전환을 좀 할겸, 그리고 조바심을 좀 덜어낼겸 간만에 탑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랬더니 웬걸... 갑자기 승률이 꽤 좋아요. 그래서 미드, 탑 걸어놓고 게임하던 걸 요즈음엔 그냥 탑, 정글 걸어놓고 게임합니다. 게임 자체의 영향력은 미미하지만 그냥 탱탱한 탱챔하고 우직한 스플릿(?)할 수 있는 챔 해놓으니 어떻게든 게임이 알아서 풀립니다. 결론은... 그냥 내 영향력이 낮으면(?)이긴다?? 라는 기묘한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아마도 탑 억제기 역할만 해주면 우리팀이 알아서 캐리해줄건가 봅니다. ㅎㅎ;ㅎ;ㅎ;ㅎ; 그리고 롤드컵 보고 있는데, 이번 그룹 스테이지 왜케 꿀잼인건가요? ㄷㄷㄷ 베요네타, 베요네타 2 (NS) 이미 먼 옛날에 했던 게임인데, 어찌된 일인지 엔딩이 1도 기억이 나지 않더군요. 아무튼 엔딩까지 클리어는 했습니다만,

궁금해서 찾아 본 현재 챔피언 숙련도 & 영원석 [내부링크]

챔피언 이름 숙련도 레벨 숙련도 영원석 총 달성 수 (시리즈 1 / 입문자) 브랜드 7 236,168 46 (26 / 20) 빅토르 7 96,973 16 (8 / 8) 애니비아 7 96,884 19 (10 / 9) 오리아나 7 77,215 2 (1 / 1) 애니 7 74,760 24 (14 / 10) 판테온 7 73,036 17 (9 / 8) 아칼리 7 70,860 17 (10 / 7) 카타리나 6 59.561 23 (10 / 13) 카사딘 6 59,561 13 (6 / 7) 제라스 7 56,645 14 (8 / 6) 라이즈 6 59,381 19 (10 / 9) 피즈 6 55,307 10 (6 / 4) 잭스 6 51,719 6 (3 / 3) 아우렐리온 솔 6 50,764 22 (12 / 10) 드레이븐 6 50,763 13 (7 / 6) 초가스 7 50,721 19 (11 / 8) 아이번 5 48,488 20 (10 / 10) 트린다미어 6 48,363 19 (11 / 8) 스웨인

후기] 10월 5일 모임 [내부링크]

제가 게임 하고 싶어서 연차를 쓰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신작 콘솔 게임이 나와도 그냥 퇴근하고 가서 하는 편입니다. 물론 회사에 있는 동안에는 하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거리기는 합니다만... 아무튼 이날은 <바이오스 메소파우나>를 돌리신다고 하여 연차까지 써가면서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신 까르마(까르마님 블로그 링크)님께 감사의 인사를 먼저 올리고 싶네요. 바이오스: 메소파우나 이날의 별점: (4인플, 첫플) 제 플레이 기록을 종종 훑어보신 분들이라면 <다윈의 선택>이 은근히 자주 돌아갔음(이라고 해봐야 총 8회)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일단은 레어한 게임이다보니 해보신 분이 적다는 점 때문에, 종종 모임에 오시는 분들이 "이거 해보고 싶어요~"라고 해서 가져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는 합니다만... 아무튼 아주 어릴 적 "파브르의 곤충기"를 보면서 곤충학자가 되는 꿈을 꾼 적도 있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엔 어쩌다보니 프로그래머가 되었지만 말

GBA 10월 8일 정모 후기 [내부링크]

성전의 재판 (Trial of the temples) 이날의 별점: (3인플, 첫플) 옛날에 보드게임을 본격적으로 사모을즈음, 보드엠에서 판매 중인 것을 보고 일러스트와 구성품을 보고 관심을 가졌던 시리즈 중 하나인 게임입니다. 이거 말고도 몇개가 더 있는 것 같은데 뭘로 검색을 해야 찾을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ㅎ; 아무튼 보고 지나쳤던 게임을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마주하게 되니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게임은 단순한 자원 수집 - 치환, 그리고 파이 나누기 매커니즘을 갖고 있는 게임입니다. 처음 원형 보드판에서 누군가 위치를 정하면,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면서 원하는 위치에 자신의 1개 뿐인 일꾼을 놓는 것이 끝이 나고 나면 자신이 놓은 칸의 보상은 전부 다 획득하고, 자신을 기준으로 앞뒤에 있는 다른 플레이어의 일꾼이 있는 칸 전칸까지만 작은 보상을 얻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3인플로 해보니 파이 나누기인데, 어째 3번째 플레이어는 사실상 어느 똥 먹을래 수준으로 불리한 경우가

롤드컵 그룹 A조 결과, 그리고 B~D조 관전 포인트 [내부링크]

왼쪽이 결과, 오른쪽이 제가 예측한 순위 아아... T1. 의심하여 송구합니다. 도대체 그런 픽으로 어떻게...!? 그룹인 스테이지에서부터 겨올라온 프나틱은 그래도 잘 나가다 싶더기 그냥 승을 받치는 팀이 되어버렸네요. 특히나 마지막 T1-EDG 전은 T1이 EDG에게 지는 순간 2위가 될 뻔 했는데, 귀신같이 승리 ㄷㄷ B조는 현재 JDG가 3승 0패, DK가 2승 1패, G2가 1승 2패, 그리고 EG가 0승 3패입니다. 일단 EG는 0승으로 사실상 순위권 밖이라고 보입니다. EG가 일격으로 1승 정도는 챙길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아무래도 1, 2위 안에 들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일단 JDG가 1등으로 현재 잘 나가고 있고, 그 뒤를 DK가 쫓아가고 있습니다. 담원 기아가 1패를 당한게 JDG인데, 그 날은 LCK가 모두 전패를 한 날이기도 해서 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보죠. 그리고 의외로 G2도 상태가 좋아보이질 않아서... 아무튼 결과적으로 챙겨봐야할 경기는 꿀잼의 유럽 vs

사냥꾼의 긍지 | 크산테 챔피언 티저 [내부링크]

곧 출시될 예정인 새로운 슈리마 지역 상단 공격로 탱커 챔피언인 크산테의 영어 성우 데오비아 오파레이(DeObia Oparei)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는 크산테에게 생명과 목소리를 주고 첫 성소수자 흑인 전사 챔피언을 연기하는 역사를 쓰게되어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변화] 22년 9월 보드게임 변화 [내부링크]

미리 사둔 것들도 많았고, 새로 산 것들도 많아서 결과적으로 뭔가 많은 게임들이 유입이 된 한달입니다. 영 입 내 손에 쥐어진 게임들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 첫 플에 4인플을 했었던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은 사실 그렇게 좋아하는 게임은 아닙니다. 남들이 하자고 하면 거절하지는 않는 게임이나, 정작 내가 먼저하자고 하지 않는 별 3개에서 3개 반을 오가는 오묘한 포지션의 게임입니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 이야기일 뿐… 와이프는 이 게임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심지어 딱 한판 해본 게임인데 말이죠. 까먹었겠거니 싶을 때마다 게임 이름이 거론되기를 2년. 그러다가 얼마전 정리한 와이프님의 게임 별점을 정리하면서, 이건 사둬야겠네! 가 되어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된 김에 확장을 구해야겠단 생각을 하게 됩니다! 레드 7 오래간 이상하다 싶을만큼 나만 좋아한 것 같은 게임 <레드 7>을 <별의 기록> 시리즈를 사면서 함께 구매했습니다. 매커니즘이 워낙 독특하고, 그 맛 또한

후기] 10월 4일 화요일 벙개 [내부링크]

브라스: 랭캐셔 이날의 별점: (4인플) @테이블그라운드 화요일에 벙개를 열면 참석하시겠단 분이 있어 수요일 정기 모임을 화요일로 당겨서 열었으나, 정작 그 분은 불참;; 벙개가 펑될 뻔 했으나 다른 모임원분들의 참석으로 다행스럽게도 평일 벙이 성사되었습니다. 다만 오는 시간들이 제각각이라 먼저 오신 두분은 <미크로마크로>를 하고 계셨습니다. 제가 도착하고서도 다음에 오실 분이 조금 늦으셔서 시간이 조금 떠서 수다 좀 떨다가 다른 분 한분이 오시면서 게임 스타트! 입문자가 오신 줄 알았는데, 게임을 이것저것 많이 해보셨더라구요. 너무 쉬운걸 하면 외려 결례가 될 듯한 인상이 들어 있는 게임 중에서 뭘 돌릴까 고민하다가 <브라스: 랭캐셔>(이하 <랭캐셔>)를 돌리게 되었습니다. <브라스: 버밍엄>(이하 <버밍엄>)만 해본 분들이 많아서, 일단은 간략히 설명만 드리고 시작했습니다. 물론 아주 약간의 에러플이 있기는 했습니다만;;;(대출 불가 턴을 한턴 더 앞당겨서 플레이 ㄷ) 나름 고

개봉기] 별의 기록: 우주 [내부링크]

제가 웬만해선 2인 전용 게임을 잘 사지 않는 편입니다. 일단 와이프랑 2인 전용 게임을 돌리기엔 이미 돌려볼 게임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다인플도 되는 게임을 2인으로 돌리는 게 더 낫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2인 전용 게임을 하나 업어왔습니다. 지난번 <별의 기록: 지구>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름 짓는데 나름 일조를 한 게임이라 갖고 있어야겠단 사명감이 있었거든요. ㅋㅋ 이번엔 우주 관측 테마인지라 망원경이 있고, 둘이서 다양한 것들을 관측하면서 풀어나가는 게임입니다. 아직 룰북을 다 읽지 않아서 게임에 대해 온전히 설명을 드릴 수가 없네요; 따로 밖에 있던 카드는 AS용 카드라고 합니다. 저는 별 생각없이 그냥 카드덱에 집이넣고, 섞어놨는데… 빨리 찾아서 오타 있는 카드는 빼놔야겠어요. 기존 <별의 기록: 지구>랑 유사한 구성입니다. 룰북의 사이즈도 비슷한 것 같아요. 트레이가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점수 시트지와 함께 들어있습니다. 점수 시트지 밑엔 뭐가 있을

러스트 언어를 좋아하는 이유, 그리고 싫어하는 이유 7가지 [내부링크]

러스트 언어를 좋아하는 이유, 그리고 싫어하는 이유 7가지 요즘은 매일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가 만들어지는 것 같다. 대부분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필요한 이상으로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있다. 프로그래머 www.itworld.co.kr 공부하려고 GoLang, Rust 책을 사놓기는 했는데, 워낙 몇달 사이에도 버전업이 많이 되고 있어서 정작 내가 필요에 의해 공부하려고 할 때 도움이 될지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ㄷㄷ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8화 - 타겟존, 그리고 종합평가 [내부링크]

더 존: 버텨야 산다 | 디즈니+ 전 세계를 덮친 펜데믹으로부터 시작된 재난 시뮬레이션! 이제껏 보지 못한 가상공간에서의 버라이어티!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곳에서 단 4시간만 버텨라! www.disneyplus.com 제 예상대로 8화만에 끝나는 서바이벌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의 마지막 편이 올라왔습니다. 일단 기본 플랫폼 자체는 사실상 같고, 매번 다른 임무가 주어지는 형식인데 이번에는 유재석이 눈부신 활약이 돋보인 한화였습니다. 다만 서바이벌 특유의 긴장감은 온데간데 없는 느낌이고, 출연진 외의 전투가 오히려 좀 더 흥미진진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강철부대에 나왔던 출연진들도 나오고, 전종오부터 시작해서 꽤 화려한 라인업을 보여줬지만... 이번의 컨텐츠 대비 재미는 살짝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난이도를 낮추기 위해(4시간을 버티기 위해) 가슴과 등의 정해진 과녁에 맞아야만 끝나게 만들어놓은 탓에 기묘한 공방전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그 와중에 유재석을 죽이려 한(

예능] 핑크 라이 3화 - 두 개의 거짓이 우리집으로 들어왔다. [내부링크]

핑크라이 | 디즈니+ 조건 없이 사랑할 수 있을까? 직업, 나이, 학벌 등 숨기고 싶은 거짓 한 가지를 안고 핑크 하우스에 입주한 청춘 남녀의 리얼 연애 버라이어티. www.disneyplus.com 저는 이런 포맷이 무척 신선하다고 생각했는데, 뒤늦게 꺼라위키를 찾아보면 <비밀남녀>에서 이미 쓴 적이 있는 포맷이라고 합니다. 고로 플랫폼만 놓고 보면 표절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아무튼 이번 3화의 제목이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 싶었는데, 새롭게 2명의 인물이 들어오면서 기존의 남자 4, 여자 3의 구도가 갑자기 남자 4, 여자 5의 구도가 되면서 재미있게 되었습니다. <솔로 지옥>에서 보여주었던 신규 멤버 추가인지라 사실 걱정이 많았습니다만, 그래도 영리하게 이번에는 신규 멤버들에게 선택권을 주면서 데이트를 시켜주면서 서먹해질 수 있을 신규 멤버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준 점은 높게 삽니다. 매 화 한명의 인물의 비밀들을 공개를 해주고 있습니다. 1화에는 에로 영화에 수

놀거리/관광] 부산 송도 케이블카 [내부링크]

추석 당일 동생의 유골이 있는 정수사에 다녀왔습니다. 고집 가득한 모습만 기억하고 있는데, 유골함에서도 그런 고집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20살 때 이후로 서울에 와서 살면서 경상도 특유의 연락없음으로 꽤 오랜 시간 큰 왕래없이 지냈던 것 같습니다. 1년에 1~2번 정도 소식을 건네는 정도?! 작년에 갑작스런 죽음 소식을 들었을 땐 소식을 받아들이는 데에 시간이 좀 걸렸던 것 같습니다. 유골함을 보니 뒤늦게 실감을 하게 된 것 같네요. 케이블카 이야기에 괜시리 개인사를 늘어놨네요. ㅎㅎ; 아무튼 정수사까지 가는 길이 너무 험난했으나, 부산 내려온 김에 뭐라도 하자는 마음으로 움직였습니다. “본전 국밥”집도 갈겸해서, 남포동 쪽으로 움직였습니다. 가는 길에 요즈음 나름 뜨는 곳인 듯 싶어서 들르게 된 “송도”의 케이블카입니다. 여기에 진짜 케이블카가 있을까 싶은 비쥬얼의 건물이 케이블카 선착장입니다. 선택지가 크게 4가지가 있었습니다. 편도&왕복, 그리고 일반&크리스탈의 선택지였습니

ING/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1 에피 1~3화 [내부링크]

왕좌의 게임 1 연출 미등록 출연 에이단 길렌, 마크 애디, 제이슨 모모아, 알피 알렌, 레나 헤디, 피터 딘클리지, 미셸 페어리, 숀 빈, 리차드 매든, 소피 터너, 에밀리아 클라크, 해리 로이드, 이아인 글렌, 니콜라이 코스터-왈도, 잭 글리슨, 로리 맥칸, 키트 해링턴, 메이지 윌리암스, 아이작 햄스터드 라이트 방송 2011, 미국 HBO 저는 이미 시즌 7까지 보고서, 시즌 8 평가가 워낙 개판이라 관심을 끊었던 <왕좌의 게임>을 와이프랑 정주행을 시작했습니다. 옛날에 볼 땐 분명히 시즌1은 4편까지는 너무 지루했던 것 같은데, 다시 보니 초반부터 너무 재미있네요. 웨스테로스 대륙에서 벌어질 앞으로의 모든 사건들을 알고서, 앞으로 몇시즌동안 근질거리는 입을 어떻게 떠들어대지 않고 볼 수 있을지 무척이나 걱정이 됩니다. ㅋㅋ 아무튼 그간 웨이브 볼 게 없어서 결제를 안하다가, 더이상 다른 OTT에서도 딱히 뭔가 끌리는 영상이 없어서 끝끝내 웨이브까지 결제를 하고 말았음미다. 이

주간일기: 10월 3일~9일 [내부링크]

리그 오브 레전드 모임분을 통해 알게 된 직장 동료분들과(속칭 사돈의 팔촌;;) 요즈음 롤을 꽤 자주 즐기고 있습니다. 1/3은 솬사의 협곡, 2/3은 칼바람이기는 하지만 같이 한다는 즐거움 때문인지 뒤늦게 요즈음 다시 롤이 재미있어 졌습니다. 다만 곧 세기말이 다가오는데, 실4까지 떨어진 랭크를 어떻게 복구해야할까 고민스럽습니다. 워낙 요즈음 승률이 똥이라서... 그냥 제가 못해서 그런거겠죠. ㅠ_ㅠ 이렇게까지 연패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게임을 열심히 하지 않아서인가?!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실딱에 있을 운명인 것으로! 암튼 요즈음은 맵도 좀 더 자주 보려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피지컬이 늘 나이는 아니니, 이제는 뇌지컬을 늘리는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효과는 아주 조금씩은 있는데, 정작 다른 라이너들이 전혀 그럴 생각이 없으니깐 의미가 없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보니... n인분 하는 챔을 잡

예능] 핑크 라이 1~2화 [내부링크]

핑크라이 | 디즈니+ 조건 없이 사랑할 수 있을까? 직업, 나이, 학벌 등 숨기고 싶은 거짓 한 가지를 안고 핑크 하우스에 입주한 청춘 남녀의 리얼 연애 버라이어티. www.disneyplus.com <나는 Solo>, <솔로 지옥>, <연예의 참견>, <애로 부부> 등의 프로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남의 연애사, 가정사에 대한 리얼(?) 버라이어티쇼라는 점입니다. 여러 사람들끼리 만들어내는 기묘한 조화 및 불협화음, 그리고 거기서 오는 이야기가 만들어내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누가 잘했네, 못했네, 감놔라~ 배놔라~ 일해라~ 절해라 하는 재미로 보는 프로그램인 것이죠. 각자 갖고 있는 포맷들이 다양하게 있고, 오래된 프로그램들은 각자의 템플릿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에 가장 잘 나가는 프로는 역시 <나는 Solo>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대다로 한 곳에 만나 다양한 이벤트를 하며 서로가 짝을 찾아가는 재미!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간 다양한 자극적인 컨텐츠들이 많지만, 대부분

놀거리/카페] 테이블 그라운드 (강남역 보드게임카페) [내부링크]

테이블그라운드 강남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94길 10 케이스퀘어 B1 제 블로그 자주 오시는 분이야 당연히 아시듯, 저는 보드게임을 자주 즐기는 편입니다. 코시국 전에는 강남에서 평일에 늦게까지 보드게임을 하고 들어가는게 정기행사였는데, 코시국 이후로 모임이 다소 소극적이 되면서 강남에서는 보드게임을 할 일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모임 장소 이용 권유를 사장님께 직접 받으면서 이번에 처음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현재 오픈 이벤트로 한시간 무료! 그럼 한시간만하면 공짜인가? 같은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ㅋㅋ 일단 제일 중요한 게임들입니다. 저 같은 고인물들을 만족시키기에는 아쉬운 라인업입니다. 다만 비보드게이머들이라면 차고 넘치는 구성 같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무척 넓습니다. 다만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살짝 독특합니다. 만화 카페 놀숲 같은 곳의 구조는 그대로 두고 인테리어를 새로 하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구조입니다. 일단 다른 보드게임 카페와의 가장 큰 차별점은

후기] 9월 28일 수요일 정기 모임 [내부링크]

코시국 전에는 제가 백수인 기간도 좀 있었고, 동시에 미혼이던 시절이라 평일 벙이 꽤 자주 열렸습니다. 평일에 밤새서 게임하는 경우도 왕왕 있었죠. 하지만 직장에 다시 취직하고, 결혼도 하고 나니 이제 평일에 모이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어째꺼나 코시국도 조금씩 잠잠해져가고 있고, 정말로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든 시기인지라 슬슬 평일 모임을 부활시켜보기 위해서 모임을 열어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 첫번째 일환으로 연 모임입니다. 이날은 모임에 처음 와보시는 3분, 그리고 고인물 2명과 함께 5인이 된 날이었습니다. 어떤 게임을 해볼까 고민을 하다가 5인이면서, 보드게임 유전자를 어느 정도 알 수 있을만한 매장 내 비치된 게임으로 골랐습니다. 참고로 게임 장소는 얼마전 리뷰를 썼던 테이블 그라운드라는 곳입니다. 윙스팬 이날의 별점: (5인플, 3명이 첫플) 일단 유럽이나 오세아니아 확장은 없어서 그냥 기본판만 돌렸습니다. 룰 자체가 크게 어렵진 않습니다만, 게임들을 거의 안해보신

후기] GBA 10월 3일 벙개 [내부링크]

이번주는 개천절 덕분에 월요일 쉬는 날입니다. 와이프는 다른 일로 바빠서 혼자 놀기로 허락을 받고 모임에 참가했습니다. 카라라의 궁전 이날의 별점: (첫플, 3인플) 토요일에 결국 못해보고 간 것이 아쉬워 첫 게임으로 선택한 <카라라의 궁전>입니다. 옛날 1판이 있으나 몇가지 개선 및 업글을 통해 나온 2판으로, 다작 퍼블리싱을 하는 게임브루어의 게임입니다. 카라라의 6개의 지방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경쟁을 하는 게임입니다. 적절히 자원을 구매하여 필요로 하는 건물, 또는 기념 건물을 짓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매력 포인트는 2가지였습니다. 자원휠은 게임 중 플레이어들이 액션을 취할 때마다 가격이 떨어지게 되는데, 너무 저렴한 자원을 주고 싶지는 않고, 그렇다고 내가 살 것도 없는데 해주긴 또 아깝고... 종종 “이건 못참지!”하면서 원래 하려던 계획을 변경할만큼 맛난 자원들도 있기도 합니다. 여기서 오는 크지 않은 눈치 싸움이 바로 첫번째 매력 포인트입니다. 두번째는 바로 액

놀거리/꽃집] 신사역 꽃집 "플로-라운지" [내부링크]

플로라운지 신사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1길 11 1층 저는 와이프에게 6개월에 한번씩은 꼭 꽃을 선물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실 와이프는 편지를 써서 주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만... 편지를 쓰려면 시간을 내서 종이도 사서, 못 쓰는 삐뚤빼뚤한 글씨로 써야하다보니 사실 조금은 꺼려지는 것도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그냥 꽃 선물로 편지를 대신하려고 해보는데... 역시나 매번 "편지는...?"이라고 묻는 걸 봐선 편지를 쓰긴 해야 할 것 같아요. ㅎㅎ 아무튼 오늘도 꽃을 선물할 즈음이 된 것 같아서 리뷰도 찾아보고 난 뒤에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방문하게 된 곳입니다. 신사동 번화가쪽 골목 중에서도 나름 큰 골목에 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가게는 전체적으로 조명이 웜톤입니다. 백색광을 쓰거나 주황광을 쓰는 등 2가지로 나뉘는 것 같은데, 가게의 분위기를 생각한다면 저는 후자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전자의 경우 주로 인테리어가 하얀 경우가 많아서 약간은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경우가

먹거리/카페] 원퍼밀 (강남역 카페, 강남역 크로플) [내부링크]

원퍼밀커피 신논현본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06길 7 1층 원퍼밀 커피를 커피답게, 최고의 스페셜티 커피, 원퍼밀입니다. onepermil.com 이번에 방문한 카페는 "원퍼밀"이라는 카페입니다. 별달리 뜻이 적혀있는 곳이 없어서 검색해보니 0.1% 최상급 원두를 사용한다는 뜻입니다. 근데 바깥을 보니 가게가 생각보다 작습니다. 고급 브랜드 느낌일 줄 알았지만 막상 들어가보니 평범한 카페의 모습이었습니다. 바깥에는 메뉴 설명과 함께 배민을 통해서 배달도 된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0.1%의 최상급 원두 사용이라 가격이 비쌀 줄 알았던 것에 비해 생각보다 꽤 합리적인 가격이라서 놀랐습니다. 가게 내부는 앞서 말한대로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바깥쪽 테이크아웃을 할 수 있는 부스가 있는 것을 봐선 매장 내에서의 취식도 많지만, 가격 대문에 오히려 바깥에서 그냥 테이크아웃 해서 들어가는 인구가 더 많을 것 같아 보입니다. 그 외에 다양한 텀블러, 원두 등도 판매하고 있어서 혹여나

개봉기] 별의 기록: 지구 [내부링크]

예상 외로 거를 타선 하나 없이 다양한 퍼블리셔들의 게임을 내고 있는 회사가 있는데, 거기가 바로 MTS게임즈입니다. 게임 초이스의 선택 권한이 누구에게 많은지는 모르겠으나 전반적으로 제 맘에 너무 안 드는 게임을 찾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셀렉션 칭찬해! 게임은 2~5인이 가능합니다. 주요 게임 매커니즘은 핸드 관리, 타블루 관리, 셋컬렉션입니다. 표지는 마치 돔 안에 있는 것 같은 지구의 모습입니다. 역시 자연 광경은 언제 봐도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름 공모할 때 제가 최우수 상을 받은 적이 있는 게임이기도 해서 괜히 애정도 생긴 게임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살짝 작은 룰북이 보입니다. 룰북에는 홀로 먹잇감을 찾거나, 아니면 보금자리로 돌아가는 듯한 곰이 한마리 그려져 있습니다. 거의 포토제닉급 일러스트입니다. 비슷한 사진들을 본 기억들 때문인지 그려진 것 보다 더 멋지게 보이네요. 룰북을 치우면 바로 보이는 것은 일단 커다란 사이즈의 카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7화: 파이어 존 [내부링크]

더 존: 버텨야 산다 | 디즈니+ 전 세계를 덮친 펜데믹으로부터 시작된 재난 시뮬레이션! 이제껏 보지 못한 가상공간에서의 버라이어티!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곳에서 단 4시간만 버텨라! www.disneyplus.com 미리 찍어놓았다보니 이게 이렇게 일단 7화까지 나왔습니다. 현재까지 1~3화는 2.5, 4화는 4점, 5화는 1점, 6화는 3점을 줬었는데요. 이번화는 2.5점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점수부터 박아놓고 시작! 아무리 봐도 팔각정 나오는 것을 봐선 8화까지가 마무리인 것으로 보입니다. 워낙 매화 평점이 들쭉날쭉 하고 있어서 이게 성공적인 예능인가 아닌가에 대한 고민이 많아집니다. 총합을 내어 평균을 내어보면 2.571점이 나오는데... 그냥 반타작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특히나 원초적인 내용을 다룬 편들은 확실히 뭔가 이야기를 건져낼 것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은 에피소드들은 억지스럽게 이야기를 쥐어짜내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개봉기] 카라라의 궁전 [내부링크]

저랑 와이프, 그리고 모임원 중에 나름 친분이 있는 부부도 <벨 에포크 파리>(이하 <파리>)를 무척 좋아합니다. <카라라의 궁전>도 바로 이 <파리>의 두 작가(속칭 KK콤비)가 만든 옛 게임입니다. 적어도 <파리>는 취향이 맞아서 끝끝내 디럭스를 구매했는데, 이 게임도 해보니 취향에 살짝 맞아서 디럭스를 구해볼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 두분이 만든 옛 게임 <카라라의 궁전>의 2판의 개봉기를 보시죠~! 6개의 지방 도시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지방은 대리석이 많이 나서 아름다운 도시를 짓기에 최적인 곳입니다! 정도가 테마 설명의 끝입니다. 옛 작가들은 테마는 거들뿐, 대부분 시스템으로 승부를 보셨죠. 이 게임도 시스템이 다 합니다. 어딘가 불편하게 들어가있는 룰북을 보면 12페이지 입니다. 이 중 약 절반은 추가 모듈, 어드밴스드 룰에 대한 설명이기에 사실상 룰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게임입니다. 룰북을 치우고나면, 옛 게임스러운 넉넉함이 느껴집니다.

12.20 패치 신규 스킨 인게임 영상&크로마 [내부링크]

마녀 르블랑 1350 RP 마녀 배트니비아 1350 RP 마녀 카시오페아 1350 RP 마녀 세나 1350 RP 마녀 니코 1350 RP 삼중 명예 말자하 명예 5레벨 보상 하이 눈 세나 신화급 크로마 신화 정수 n개 연관성 높은 포스팅 PBE 신규 스킨 & 스플래시 아트 공개: 마녀 & 삼중 명예 말자하 향후 출시될 신규 스킨들을 미리 확인해보세요 #르블랑 #애니비아 #니코 #세나 #카시오페아 모든 스킨 ... blog.naver.com

스팀덱용 '도킹 스테이션', 세부 사항 공개 [내부링크]

밸브가 '스팀 덱'을 위한 '도킹 스테이션'의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스팀 덱의 확장성을 한 차원 끌어올려주는 도킹 스테이션은 스팀 덱을 거실 TV에 연결하거나 업무용 책상, 혹은 침실 탁자에 연결하여 충전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스팀 덱을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도록 117*29*50.5의 크기로 제작되었고, 긁힘을 방지하기 위한 고무 받침과 직각형 단자를 갖춘 유연한 USB-C 커넥터까지, 철저하게 스팀 덱을 위해 설계됐다. 후면에는 USB-A 3.1 Gen1 포트 3개와 기가비트 이더넷, 프리싱크는 물론 멀티 모니터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포트 1.4와 HDMI 2.0(1440p/120Hz 또는 4K/60Hz), 전원용 USB-C(45W)가 배치되어 있다. 참고로 도킹 스테이션이 성능을 향상시켜주는 것은 아니며, 스템 덱 연결 후 설치 마법사를 이용한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고, 전원 연결을 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으나 전력 보존을 위해 USB 포트 처리

후기] GBA 10월 1일 토요일 정모 [내부링크]

별의 기록: 지구 이날의 별점: (4인플, 첫플) MTS 게임즈의 신작 <별의 기록: 지구>를 돌려보았습니다. 제가 출시한 게임은 아니지만, 이름 응모할 때 1등을 해서 보상을 받은터라 괜시리 애착이 가는 게임입니다. 게임은 무척 간단합니다. 핸드에 있는 카드를 원하는 번호의 칸에 내린 뒤, 내린 곳의 왼쪽이나 오른쪽에서 카드를 가져옵니다. 이때 왼쪽에서 가져오면 핸드로 추가, 오른쪽에서 가져오면 타블루에 추가하여 점수가 됩니다. 그래서 핸드와 타블루 관리가 중요합니다. 내가 만든 조합 때문에 누군가가 큰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내릴 때에도 은근히 다른 플레이어들의 타블루를 보며 고민이 많아집니다. 덱에서 게임 종료 카드가 나오면 그 라운드까지 돈 뒤에, 한 라운드 더 한 뒤 점수 계산을 합니다. 이 게임의 진짜 재미는 바로 점수계산에서 옵니다. 카드는 총 8종이 있으며, 타블루에 등록할 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만 놓을 수 있습니다. 순서를 바꾸지 못하구요. 다른 카드들

2022 월드 챔피언십 | 공식 이벤트 트레일러 [내부링크]

월드 챔피언십 시즌을 어떻게 기념하실 예정인가요? 모든 분께서 즐기실 수 있도록 영혼의 꽃, 마녀, 2022 월드 챔피언십 아지르, U.R.F. 등 많은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영혼의꽃 #우르프 #마녀 #아지르 #세트 #롤드컵

NS/구매] 베요네타, 베요네타 2 [내부링크]

얼마전 <베요네타 3>의 한정판 구입 소식을 전했습니다. 힘들게(?) 쉬지않고 새로고침만 2시간 가까이 해서 겨우겨우 취소분을 집어올 수 있었네요. 그리고 한정판을 구매한 곳에서는 1, 2편을 따로 팔고 있지 않아서 다른 쇼핑몰을 통해서 <베요네타>, <베요네타 2>를 구했습니다. 기존에는 1편만 한국어판이고, 2편은 한국어판이 없었던지라 3편이 나온단 소식을 들었을 때, 딴 나라 이야기구나 싶었는데... 마참내! 1~3편 모두 한국어화된 것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상에나! 1편에서는 긴~~머리의 느낌이었다면, 2편에서는 단발머리 스타일로 출연을 하십니다. 극중 몸에 감싸고 있는 저 검은색 옷도 실제로는 머리카락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뭐 머리스타일이 무슨 의미인가 싶기는 하지만;; 아무튼 이렇게 한정판에 꽂아넣을 1, 2편을 만들기 위해서 구매를 했네요. 안타깝지만 1편은 DL코드로만 판매를 합니다. 패키지는 단순히 3편에 꽂아넣기 위한 컬렉팅용으로 나왔다고 보시면 될

개봉기] 스카이마인 [내부링크]

Skymines Mine the Moon and invest in promising companies to make yourself a fortune. boardgamegeek.com <몸바사>는 서양 열강들의 아프리카를 식민 지배하려던 시기의 이야기이다보니 아무래도 재판이 무척 힘들었던 게임이, 결국 PC의 자유지역인 우주로 뻗어나가면서 나오게 된 <스카이마인>입니다. 일단 의외로 우주 테마와도 게임이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테마 잘 어울리게 맞물려 만드느라 고생한 것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구성품은 메탈코인, 그리고 본판 게임입니다. 근데 열자마자 종이 하나가 맞이해줍니다. 이 종이는 워낙 유명(?)하니 그냥 대충 한번 볼까요?! 컴포넌트 제작 공정에서 여기저기 깔끔하게 잘리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적절한(?) 크래쉬도 AS를 해줄 수 없으니 그냥 쓰라는 내용입니다. 박살이 났다면야 AS가 되겠지만, 그정도가 아니면 그냥 써야겠네요. 근데 쓰다보면 결국 박살날텐데...?!

가구/책상] 제닉스 아레나 멀티 데스크 1680 [내부링크]

집에서 책상을 하나 더 두려다가,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아는 동생에게 보내버린 "제닉스 아레나 멀티 데스크 1680"에 대해서 간략히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처음 택배를 받았을 당시의 사진입니다. 책상을 여럿 사봤지만, 이렇게까지 많은 박스로 분리된 채로 온 책상은 일단은 처음인 듯 싶습니다. 아무래도 이런저런 악세서리들이 많고, 해당 악세서리들이 별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온 것 같아 보입니다. 조립 하느라 둘 다 정신이 없어서 사진은 깜빡하고 거의 안 찍었습니다; 그래서 조립 사진이나 구성품 사진은 없습니다. 처음에는 리뷰를 쓸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사진을 덜 찍게 되었네요. ㄷㄷ 결국 남은 사진은 이것 뿐입니다. 요즈음 제품들답게, 게다가 제닉스라는 게이밍계의 네임드 브랜드 답게 설명서가 무척 잘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립하는 것 자체는 크게 오래 걸리지 않은 것 같아요. 설명서 + 동봉된 육가 렌치 하나로 모든 게 조립 가능! 이럴 줄 알았으면 전동 드릴을 챙겨갔다

생활/도구] 바디잇 발뒤꿈치각질제거기 FOOT-S1 (발뒤꿈치갈라짐) [내부링크]

저는 어디가서 양말을 벗고 있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적게는 발바닥, 발뒷꿈치, 많게는 앞꿈치, 그리고 발가락 등까지 굳은살이 정말 많습니다. 이해가 안 갈만큼 많아서, 매번 손톱깍이로 깍아주고는 있지만 이게 정말로 굳은살이 굵은 부위만 손톱깍이로 깍을 수 있지, 얇은 부분은 그냥 그대로 둡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탈락이 일어나서 발이 지저분해지기 시작하죠. 그래서 잘 때 발을 크린랩등에 싸서 잔다거나(자고 일어나면 땀이 촉촉), 2~3시간 발을 미지근한 물에 담근 뒤에 각질을 힘들게 벗겨내는 등의 노력은 했지만... 노력대비 원상복구 되는 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그렇다보니 이제는 그냥 포기하고, 어디 갈 일이 있다면 그냥 양말을 신고 있습니다. 다양한 각질 제거를 위한 노력을 해보았습니다. 좀 더 쉽게 불리고, 발의 피로를 풀기 위해 족욕기까지 사봤지만 끈기를 갖고 꾸준히 하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최장 18일 정도 해봤지만, 매일 물 갈고, 물 넣고, 씻

PBE 신규 스킨 & 스플래시 아트 공개: 마녀 & 삼중 명예 말자하 [내부링크]

향후 출시될 신규 스킨들을 미리 확인해보세요 #르블랑 #애니비아 #니코 #세나 #카시오페아 모든 스킨 이름은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해당 스킨들은 할로윈 테마 스킨입니다. 마녀 카시오페아 마녀 르블랑 마녀 애니비아 & 마녀 세나 마녀 니코 삼중 명예 말자하

생활/화장품] 올리브영 남성 청결제 “중심얼얼 515 쾌감 샤워” [내부링크]

남자청결제라는 스타일의 제품을 처음 써봅니다. 아무래도 남성과 여성의 피부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여성용 청결제처럼, 남성용 청결제가 있지는 않을까 했지만 실제로 있는 것은 처음 봤네요. 이런쪽 시장이 의외로 블루오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남성들이 이런쪽은 생각을 안해보니깐요. 그래서 오늘 리뷰할 제품은 올리브영 남성청결제 중심얼얼 515라는 제품입니다. 남성청결제 중심얼얼 515 쾌감샤워 포장 사진 일단 택배 배송이 왔는데, 완충제로 뽁뽁이 대신에 친환경 종이 완충제로 보내주셨습니다. 별 것 아니라 볼 수는 있지만 환경보호에 최소한의 신경은 쓰는 곳이란 생각이 들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남성청결제 중심얼얼 515 쾌감샤워 패키지 포장 포장은 검정, 하양, 파랑만으로 만들어놨습니다. “남성청결제”라는 컨셉을 생각해보면, “검정”은 필요해보이고, 시원함을 강조한 제품인지라 “파랑”을 쓴 것 같은 느낌입니다. 검정과 파랑 모두를 돋보이게 할만한 보색은 없으니 무난

주간일기: 9월 26일~10월 2일 [내부링크]

리그 오브 레전드 요즈음 랭만 돌렸다하면 패배를 하고 있습니다. ㅠ_ㅠ 올해는 그냥 실버 4에 쳐박혀있어야 하나봅니다. 제가 못하는 판도 있기는 하지만, 제대로 하는 판도 지니깐 이거 의욕이 생기질 않아요. ㅎㅎ; 실력이 점점 퇴화(?)하고 있는 것을 보니 그냥 실4에 쳐박혀 있어야 할 운명 같습니다. 아이언 안 간게 어딘가 싶기도 하고... 게임 수가 부족해서 그렇나 싶기도 하고... 벡스는 꾸준히 성적은 좋은데, 묘하다싶을만큼 랭크만 들어가면 게임이 잘 안 풀립니다. 흐음... 참 뭔가 어려워요. ㅠ_ㅠ 젤다무쌍 흐음... 하도 사이드 퀘들이 빡쳐서 메인 미션을 그냥 밀어버렸는데... 음?! 끝난 줄 알았더니 추가 스토리가 더 있나 봅니다. 제가 DLC까지 있는 버전을 샀었나봐요. 아님 중간에 DLC를 샀든가;; 아... 갑자기 너무너무 하기 싫어서 그냥 고이 접어뒀습니다. 이녀석은 총 플탐이 얼마나 나왔는지 궁금하네요. 시간 보는 법이 있나? 스토브 리그 드라마 <스토브 리그>

개봉기] 구텐베르크 - 활자의 혁명 [내부링크]

※ 게임은 "보드게임몰"로부터 리뷰를 대가로 제공 받았습니다. 원래는 10월즈음 출시할 예정이었습니다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11월까지 미뤄지게 된 게임 <구텐베르크 - 활자의 혁명>입니다. 최근 워낙 많은 게임들이 몰려들어오느라 딱 1판 밖에 못한 상황입니다. 신작러다보니 기회가 있을 때 몰아(?)쳐야하는데, 그러질 못했네요. 아무튼 다행인 것은 출시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그래도 돌려볼 틈은 있을 것 같습니다. 전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는 아니지만, 유럽의 르네상스의 기반을 다진 인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쇄술의 발달로 사실상 지식의 재분배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거든요. 근데 저는 이런 업적만 알고 있어서 그 이후의 이 사람의 이야기는 몰랐는데, 뒤늦게 보니 무리하게 투자를 받아서 사업을 벌였으나 결국 사업에 실패하면서 투자자에게 모든 것을 다 차압당한 인물이더라구요. 능력적으로는 성공했지만, 사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처럼 보드게임

먹거리/카페] 채플린 (부산 기장) [내부링크]

채플린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880 지난 “장어구이&조개구이” 포스팅에 이어 식사 후 간단히 수다라도 떨고 싶다는 어머니의 바램에 두번째로 들른 곳입니다. 이미 날은 어둑어둑해졌습니다. 바닷가 근처라 정말 사람이 날아가도 이상치 않을만큼 시원하고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가게 이름이 왜 채플린인가 했더니, 희극 배우 “찰리 채플린”이었습니다. 그리고 왜 그런 이름을 지었을까 의문이었으나 가개 뒤쪽으로 가보니 이유는 알 수 있을 듯 싶었습니다. ㅎ 보니깐 베이커리도 판매하는 카페였습니다. 이미 배가 너무 가득한 상황이라 차마 눈길조차 줄 여유가 없었기에 음료만 먹기로 했습니다. 가게 내부는 여기저기 사진 찍을만한 곳이 많았습니다. 테라스처럼 되어 있던 곳은 바다가 바로 보이는 곳이라 낮에 왔다면 무척 좋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녁이라 보이는 건 거의 없고, 강력한 바람만 남아있었습니다. 오홋~! 제가 좋아하는 숫자 2가 2개가 있는 22번 대기 번호입니다. 별 것 아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6화: 머니 존 [내부링크]

한 화 한 화 이렇게 평가가 극단적으로 오가는 예능은 처음인 듯 싶습니다. 이전에도 말했듯 4화의 바이러스 존은 연출과 장치가 너무 끝내줘서, 겁 없는 저라도 깜짝 놀랠만한 장치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새삼스레 정성스럽게 준비한 제작진들에게 놀랄 정도였죠. 아-?! 이것이 그들이 그리던 그림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다음 편에서 귀신같이 꼴아박습니다. 그리고 6화가 나와서 큰 기대는 안했으나 적어도 2번째로 재미있는 에피소드인 것은 확실합니다.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보이는 두 편은 모두 약간은 원초적이고 말초적인 자극을 주는 컨텐츠입니다. 가족을 중요시 생각하는 디즈니에서 “도박”이 나오는 이런 컨텐츠를 만든 것도 신기하기는 합니다. 아무튼 이번에도 말도 안되는 지령 하나를 던져줍니다. ”1억으로 4시간을 버텨라!“ 실제 현찰로 1억을 준비한 것 같던데 그건 확실히 디즈니 스케일을 알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실제로 그들이 그 안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들은 몰입해서 볼만했고,

드라마/마블] 쉬 헐크 1~6화 감상 [내부링크]

변호사 쉬헐크 | 디즈니+ 평범한 검사에서 슈퍼히어로 변호사로. 우연히 헐크의 힘을 갖게 되면서 인생이 달라진 제니퍼 월터스의 이야기. www.disneyplus.com 마블 드라마는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굳이 마블 드라마에 순위를 매겨보자면 <문 나이트>, <완다&비전>, <로키>만 순위를 매길 수 있고, 나머지는 전부 순위권 밖입니다. 하지만 <쉬헐크>도 순위권에 넣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엄청 재미있는 것은 아닙니다. 딱 보통?! 그만큼 나머지 드라마들이 보통도 안되는... 수준이었습니다. 아무튼 <쉬 헐크>는 처음 공개할 때에만 해도 케빈 파이기가 "법정 스릴러" 장르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6편까지 보고나니깐 로맨틱 코미디 장르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흔히 로코의 공식이 있죠. 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없고, 그러면서도 사랑을 찾으러 애쓰는 제니퍼 월터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려 애쓰면서 스스로를 찾고, 자신을 사랑

개봉기] 레드 7 [내부링크]

이미 영문판으로 갖고 있던 게임이지만, 이번에 <별의 기록: 우주>, <별의 기록: 지구>를 구매하면서 같이 구매했습니다. 이제 영문판은 그냥 떨이나 5000원 정도에 팔아야겠어요. 아무튼 한국어판은 처음이니 열어봅시다! 영문판 박스에 비하면 글자 폰트 크기가 살짝 아쉽게 느껴집니다. 다만 영문판과는 달리 글자소 하나하나당 빨~남까지 집어넣고, 붓에 보라를 넣으면서 7가지 무지개색을 다 집어넣은 센스는 인정하고 싶네요! 완벽!! 열어보니 룰북이 갑자기 화가 난듯 벌떡!! 아무래도 반대쪽엔 카드가 없다보니 자연스레 그리 되었습니다. 룰북을 치우면 대단히 휑합니다. 다만 요즈음 구성물이 알차지만, 플텍을 씌우면 원박이 안되는 그런 스타일의 것에 비하면 그래도 꽤 양반입니다. 덕분에 플텍을 끼우고도 무우우우척 널널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카드 구성물 자체가 대단히 단촐합니다. 색상은 무지개색으로 7가지가 있고, 카드는 1~7까지 각 색상별로 있습니다. 고로 게임에서 쓰이는 전체 카드풀은

도료렉 구매 [내부링크]

도료렉이 무척 저렴하기에 하나 구매했습니다. 덕분에 집에 있던 AK 3세대 물감, 그리고 스케일 인스턴트 컬러를 색깔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AK 3세대는 뚜껑에 잉크를 부어서 색을 확인할 수 있게 세팅을 해놓을 수 있기에 그렇게 하고서 정방향으로 꽂았고, 스케일 인스턴트는 그럴 수 없기도 하거니와, 좀 더 정확히 색을 고르기 위해 색 참조표와의 대조를 쉽게하기 위해서 뒤집어서 꽂되 바닥에 넘버링을 적었습니다. 가져다 놓은지 2주가 넘었지만, 저렇게 정리만 해두고 도색을 하질 않았네요. 이번 주엔 꼭! 2~4개 정도 도색을 해야겠습니다.

후기] 9월 25일 일요일 벙개 [내부링크]

토요일 정모는 인원이 나오지 않아 펑 되는 바람에 일요일 벙개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3주동안 제대로 된 전략 게임을 즐기지 못했더니 뭔가 아쉬움이 잔뜩 남더라구요. ㅠ_ㅠ 캐스캐디아 이날의 별점: / 4인플(여우C, 엘크A, 독수리B, 곰D, 연어) <캐스캐디아>가 하고프다는 멤버분이 있어서 간만에 챙겨갔습니다. 역시 오래간만에 해도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특히나 동물의 조합에 따라서 게임 플레이 경험이 많이 바뀌어서 언제나 신선한 것 같습니다. 다만 아무리 바뀌어도 여우는 너무 계륵같은데, 작가가 많이 돌려보고 밸런싱을 했을텐데... 작가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단순히 1마리로 얻을 수 있는 점수로는 여우만한게 없는데, 결과적으로 여우는 주변 동물이 중요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여우 주변에 있는 여우들은 점수 계산에 포함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더더욱 오묘합니다. 혹시 여우 잘 활용하시는 분들 있으면 힌트라도...! 메디치 이날의 별점: / 4인플 (첫플) 왜 재판이

한국 외교, 기로에 서다 (시사기획 창 388회) [내부링크]

현재 우리나라의 상태, 그리고 글로벌 추세와 상태를 볼 수 있는 괜찮은 영상입니다. 이런 영상들을 보면 세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은 서로서로 나비효과마냥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의 정세를 알 수 있는 좋은 영상이라 공유합니다.

주간 일기: 9월 19~25일 [내부링크]

리그 오브 레전드 요즈음 한창 인터넷 롤 개념 강의를 와이프느님이 많이 찾아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만 보기만 해서는 사실 큰 도움이 안되죠. 그래서 제 계정으로 레오나를 하면서 왜 이런 판단을 하고 왜 이러는지를 설명하면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평소에 그냥 내 머릿속에서 판단하면서 게임 할 때보다는 차라리 설명하면서 게임을 진행하니깐 확실히 좀 더 근거가 보이는 느낌이었어요. 오히려 책임감(?) 같은게 느껴지니 평소에 하던 조금은 과감한 플레이를 덜 하게 된달까요? 서포터로서의 안정감을 최대한 챙겼습니다. 아무튼 뭐 그런식으로 강의도 하고 하면서 조금씩 이론 개념만 가르치고 있는 중인데, 이번주는 이래저래 바쁘고 피곤해서 게임을 하지는 않았지만, 다음주... 즉 이 글을 쓰고 있는 주간에는 같이 한판 게임을 돌려봐야겠어요. ㅎ 먹거리 며칠은 집에 남는 식재료가 워낙 많아서(명절 선물로 받은 소고기까지) 거의 일주일에 5일은 밥을 해먹은 것 같습니다. 물론 요리는 제가 안했습니다;;

먹거리/해산물] 부산 기장 명물 장어&조개구이 회 [내부링크]

추석때 본가로 내려간 첫날 부모님께서 그냥 들어가기엔 날씨가 좋다며 맛있는 것 먹으러 가자 하시면서 부산역에서도 거리가 있는 기장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날씨와 구름 무엇하나 멋지지 않은 것이 없는 하루였습니다. 내려온지 얼마 안되어 피로가 남아있음에도, 날씨 덕에 피로를 씻기엔 충분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판매합니다. 어머니께서 원래 들르던 곳은 휴무일이라 차선책을 고르려했으나 거기도 휴무. 호객 행위 하시는 분이 여기로 오라고 하셔서 가려고 했으나, 어머니께서 전복죽이 되냐 물으셨더니 안된대서 차차선책으로 오게 된 가게입니다. 메뉴는 간판에 적혀있던 것들이 전부입니다. 대변항 근처라 일반적으로 재료들은 신선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상차림은 다양하게 나옵니다. 하지만 메인 메뉴를 넉넉하게 주문한 터에 반찬은 먹어볼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아직 신선한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허나 매번 음식을 먹을 때마다 뭔가 알 수 없는 죄책감 같은 게 느껴지는 걸 보면 비건 하시는 분들이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 공식 티저 영상 [내부링크]

2023년 미국 방영 예정인 실사 드라마 '라스트 오브 어스'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미지의 바이러스가 만연하면서 현대 문명이 파괴된 지 20년 후, 비정한 생존자 '조엘'이 14세 소녀 '엘리'를 격리 구역 밖으로 밀반출하기 위해 고용된다. 간단한 작업이었을 이 일은 미국을 가로지르게 된 두 사람이 생존을 위해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곧 잔혹하고 가슴 아픈 여정이 된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산하 HBO 맥스에서 방송되는 이 드라마는 2020년 제작이 발표됐으며, 드라마 '체르노빌'의 롤린 스트라우스(Carolyn Strauss)와 너티 독의 에반 웰스(Evan Wells)가 총괄 프로듀스를, 체르노빌의 크레이그 메이진(Craig Mazin)과 닐 드럭만이 각본을 집필했다. 조엘 역에는 드라마 '만달로리안'의 주연이었던 페드로 파스칼(Pedro Pascal), 엘리 역에는 영화 '주디'의 벨라 렘지(Bella Ramsey), 조엘의 동생 '토미' 역에는 영화 '터미네이터

뉴 메타 브랜드 [내부링크]

사실 저는 브랜드를 미드로 쓰는 편이지만, 트랜드가 맞지 않아서인지 이번 시즌에서는 미드 브랜드는 사실 구립니다. 특히나 "마나"가 너무 부족해서 라인전을 유지하기가 힘들고, 무엇보다 라인 클리어가 너무 구려요; 분명히 전부 광역인데, 마나는 마나대로 쓰고, 라인은 상대보다 미는 데 한참 걸리고, 스킬 쿨 타임도 나름 긴 편이라서 사실 라인 유지력, 라인 클리어 능력 등등 모두 떨어집니다. 심지어 계수도 구려요. 마관이 필수;; 근데 서포터쪽에서는 브랜드가 요즈음 쓸만한 것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원딜 포지션의 브랜드도 있구요. ㄷㄷ 아무튼 브랜드 마렵...습니다. ㄷㄷ 미드에서 브랜드를 다시 써먹을만한 시대는 언제 올까요? ㅠ

개봉기] 머더 미스터리 미니: 시체와 온천, 웬디 어른이 되렴 [내부링크]

4~5인이 가능한 머더 미스터리 (미니) 시리즈입니다. 앞으로 더 적은 인원으로 플레이 가능한 3, 4번째 작품도 나올 예정입니다. 시체와 온천은 인원은 4~5인으로 4인이서 할 경우에는 인물 1명은 NPC 역할을 맡게 되어 있습니다. 게임에는 룰북, 그리고 엔딩북이라는 책자가 들어있습니다. 룰북은 게임 방법 및 처음 진행을 도와주기 위한 설명이 적혀 있으며, 엔딩북은 결론이 났을 때 펼쳐보면 되는 책자입니다. 2개의 책자를 치우고 나면 큼직한 사이즈의 카드 뭉치가 하나 나옵니다. 인물당 6장, 그리고 잡다한 카드까지 해서 대충 30장 조금 넘는 수량이 들어있습니다. 과연 이걸로 게임이 되긴할까 싶은 구성물입니다. 일단 <시체와 온천>은 이미 플레이를 해보았는데, 플레이가 어떻게든 되긴합니다. 다만 범인은 다소 불리하게 세팅이 되어 있어서 누가 잡느냐에 따라 게임의 재미가 많이 왔다갔다 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번째 게임인 <웬디, 어른이 되렴>입니다. 같은 구성일 것 같은데, 플탐은

개봉기] 황혼의 비문 [내부링크]

<여명의 제국>이라는 유명한 보드게임이 있죠. 현재 무려 4판까지 나왔고, 4판에 와서야 마침내 한국어판까지 나온 게임입니다. 본판이라고 할 수 있는 <여명의 제국>은 테마는 같아서 기존 제국이 몰락하면서 각각의 파벌, 또는 행성, 또는 집단이 모두 뿔뿔히 분열하고, 새롭게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게임 내에서 전투, 암약 등이 오가는 게임으로... 네... 저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일단 "협잡"이 가능하다는 부분에서 저랑은 맞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고, 자주 게임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역시나 협잡을 싫어하는 분들이 한두분씩 껴있다보니 굳이 구매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누군가 사서 시켜줄 줄 알았는데, 어쩌다보니 아무도 안 시켜줘서... 는 아니고 신작들 하느라 바빠서 끝끝내 못해본 게임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여명의 제국>이라는 게임의 롤앤라 버전인 <황혼의 비문>이 최근에 하비게임몰을 통해서 출판이 되었습니다. 개봉기에 앞서 하나는

후기] 9월 17일, 18일 지인네 집벙 [내부링크]

이번주도 GBA에는 인원이 나오질 않아 모임이 사라지는 바람에 토, 일요일이 붕 떠버렸습니다. 신작들 돌려보고팠는데, 인원이 결국 못 돌려보네요. ㅠ_ㅠ 근처에 사시는 지인분이셔서 시간이 딱 되고 해서 엄청 많은 게임을 챙겨가기는 했지만, 힘들어하시거나 어렵다고 하시는 반응이 있어서 결국 다 꺼내어보지는 못하고 너무 어렵지 않은 선에서 게임을 골랐습니다. 이 파티의 가장 큰 특징은 빡센 게임보다는 너무 어렵지 않은 게임을 좋아하시고... 좀 빵빵 터지는 게임들을 좋아하시며, 동시에 어떤 테마든 "몰입"을 잘하신다는 점입니다. ㅋ 다음역: 런던 이날의 별점: / (4인플 2회) 17일 토요일 해도해도 실력이 늘지 않고, 매번 점수가 낮아지기만 하는 신묘한 게임 <다음역: 런던>입니다. 이쪽 파티는 거의 하는 게임이 3인 마작밖에 없는 파티입니다. 그나마 같이 <글룸헤이븐: 사자의 턱>을 같이 돌리고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어려운 게임을 즐기시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그래도 <쓰루 디

[루아나 - 청담동/청담역 미용실] 애솔 대표 원장님 염색 시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샤스타입니다! 오랜만에 블로그 글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청담동 미용실 루아나에서 염색 시술한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제가 한동안 머리가 거지존이어서 꽤 오랫동안 방치했는데요 뿌리는 10센티 정도 자라서 머리 상 하가 반으로 갈라진 상태였는데 그래서 머리를 거의 항상 묶고 다녔어요 비포 상태 / BEFORE 염색 시술 전 사진 보시다시피 뿌리 쪽은 검고 눈 지나면 확 밝아지는 투톤 머리였습니다 새치도 많아서 염색해야지~라고 생각해도 늘 바빠서 못 하다가 미용실 갈 기회가 생겨서 냅다 다녀왔지요 청담동 미용실 "루아나 청담" 청담 사거리에 위치한 루아나는 발레파킹이 돼서 차를 몰고 갔습니다 루아나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776 3층 루아나 청담 루아나 로고 디자인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화이트 위주로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채광도 잘 들어오니까 따뜻한 느낌이었습니다 루아나 청담 - 미용실 내부 거울마다 조명이 비쳐서 정말 밝았어요 의자도 일반 미용실보다 훨씬 고급 지고 오래 앉

승부의 신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지식을 자랑해보세요! [내부링크]

LoL Esports 이 웹 사이트는 쿠키와 같은 데이터를 저장하여 필수 사이트 기능은 물론 마케팅, 개인화 및 분석을 가능하게합니다. 이 웹사이트에 머무르시면 귀하의 동의를 가리킵니다. 개인정보 공지 2022년 9월 23일 - Lolesports Staff 승부의 신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지식을 자랑해보세요! 2022 월드 챔피언십 승부의 신이 더 많은 예측 도전과제 및 보상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2022 월드 챔피언십이 곧 시작되려는 이때가 바로 승부의 신으로 여러분의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지식을 선보일 때입니다! 승부의 신은 예측과 ... lolesports.com 2022 월드 챔피언십 승부의 신이 더 많은 예측 도전과제 및 보상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2022 월드 챔피언십이 곧 시작되려는 이때가 바로 승부의 신으로 여러분의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지식을 선보일 때입니다! 승부의 신은 예측과 반전의 게임입니다. 팀의 승패를 예측하고 점수를 획득해 리더보드 상

Lil Nas X - Star Walkin’ (LOL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내부링크]

하나뿐인 월드 챔피언십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2022 월드 챔피언십의 공식 주제곡과 뮤직비디오를 만나보세요. (Lil Nas X - STAR WALKIN’) 지금 바로 듣기 - https://lilnasx.lnk.to/STARWALKIN 아마존 뮤직 - https://lilnasx.lnk.to/STARWALKIN/amazonmusic 애플 뮤직 - https://lilnasx.lnk.to/STARWALKIN/applemusic 오디오맥 - https://lilnasx.lnk.to/STARWALKIN/audiomack 디저 - https://lilnasx.lnk.to/STARWALKIN/deezer 아이튠즈 - https://lilnasx.lnk.to/STARWALKIN/itunes 사운드클라우드 - https://lilnasx.lnk.to/STARWALKIN/soundcloud 스포티파이 - https://lilnasx.lnk.to/STARWALKIN/spotify 타이달 -

NS] 베요네타 3 트리니티 마스커레이드 에디션 구매 성공!!! [내부링크]

끝내 해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취소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제가 그걸 집은 것 같기는 한데... 걱정이 되는 것은 셋다 "주문 확인 중입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서 혹시라도 "응~ 물량이 없으니 취소!"가 시전이 될까봐 무섭네요. 하지만 한정판은 실패했습니다. ㅠ_ㅠ 한정판 사서 액자에 3개 패키지 꽂아놓고 싶었는데... 예판이 오늘인 것을 완전히 까마득히 잊고 있다가... 사이트 20개즈음 띄워놓고 새로고침만 1시간 가까이 했지만 하나도 못 건졌네요;;

개봉기] 사체액설 (Four Humours) [내부링크]

Play Replay with sound Play with sound 00:00 00:00 Four Humours Minneapolis, MN Tabletop Games $40,511 pledged of $10,000 goal 1,198 backers Support Select this reward Pledge US$ 1 or more About US$ 1 Researcher of the Four Humours Gain access to the pledge manager, receive clinical updates, and bec... www.kickstarter.com Four Humours Medieval pharmacists influence the kingdom with bluffing and deduction. boardgamegeek.com 원래 킥스 일정이라면 작년 8월즈음 왔어야 하지만, 의례 그렇듯 1년 정도 딜레이 되었고, 그냥 별 생각없이 잊고 지내다보니 도착한

개봉기] 아르낙의 잊혀진 유적 - 탐험 대장 [내부링크]

게임이 어렵지 않으면서 재미를 주는 꽤나 스탠다드하다고 생각 되는 게임들이 몇 있습니다. <에버델>, <윙스팬>, <테라포밍 마스>(이하 <테포마>) 같은 게임들입니다. 그리고 2020년에 혜성 같은 신예가 둘 데뷔를 하는데(국내 기준), 그 둘이 바로 <듄: 임페리움>, <아르낙의 잊혀진 유적>(이하 <듄>, <아르낙>)입니다. 둘 다 일꾼 놓기, 덱빌딩을 적절히 좀 더 긴밀하게 섞어놓아 비교를 많이 당하기도 합니다. 한 때 <테포마>와 <언더워터 시티즈>가 그랬었죠. 사실 상당히 다른 게임인데 말이죠. 아무튼 비슷한 타이밍에 비슷한 매커니즘을 갖고 있어 비교를 당하기는 했지만 둘 다 각자 매력이 확실한 친구들이었습니다. 다만 둘의 결이 꽤 달라 취향이 확고하게 나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적어도 저는 <듄>, <아르낙> 둘 다 좋아해서 나름의 컴포업글도 해두었습니다. 바로 그 게임의 첫번째 확장이 드디어 한국어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슈필에 두번째 확장도 공개된다고 하는데

9월 22일자 닌텐도 소식 [내부링크]

지난 주에 닌텐도 다이렉트가 있었고, 그 때 많은 다양한 신작들 소식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후속작인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의 출시일이 확정이 되었죠. 내년 5월로 언제 올까 싶지만 일상에 치여 살다보면 금방 옵니다. 곧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가 올 것처럼 말이죠. 아무튼 오늘은 닌텐도에서 메일을 보내왔는데, 정보들이 잘 정리되어 있길래 이렇게 공유 합니다. 확실히 지금껏 해본 그 어떤 게임보다 시스템의 완성도는 높았지만, 사실 제 성격에 너무 답답했던 게임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후속작 소식이 제일 먼저 나옵니다. 닌다에서는 제일 마지막이었던 것에 비하면 역순이네요. ㅎㅎ 아무튼 이번에는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지, 어떤 기믹이 추가될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이미 한번 클리어한 경험이 있으니 2회차는 좀 다른게 접근하여 즐겨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워낙 평이 좋아 파엠 시리즈를 하나 사기는 했는데,

2022 월드 챔피언쉽 플레이-인 스테이지 대진표 공개 [내부링크]

LoL Esports 이 웹 사이트는 쿠키와 같은 데이터를 저장하여 필수 사이트 기능은 물론 마케팅, 개인화 및 분석을 가능하게합니다. 이 웹사이트에 머무르시면 귀하의 동의를 가리킵니다. 개인정보 공지 서비스가 제대로 응답하지 않습니다. lolesports.com 드디어 플레이-인 대진표와 시간이 공개 되었습니다. 일단 플레이-인에는 LCK에서는 DRX만 있습니다. 그래도 시간대가 새벽에 일어나서 꼭 봐야할 시간대는 아니라서 나쁘지 않기는 한데... 9월 30일 12시 경기는 점심시간 때라 편안하게 볼 수 있을 것 같고, 심지어 RNG와의 경기라 무척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재미있어 보이는 경기인 사이공 버팔로와의 경기는 토요일 오전 10시라서 큰 문제없을 것 같고, 그 다음으로 재미있어 보일 매드 라이언즈와의 경기는 월요일 오전 9시라 출근하면서 보면, 딱 맞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제발! 재미난 경기! 그리고 DRX가 그룹 스테이지로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까지 가져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5화 (브레인 존) [내부링크]

더 존: 버텨야 산다 | 디즈니+ 전 세계를 덮친 펜데믹으로부터 시작된 재난 시뮬레이션! 이제껏 보지 못한 가상공간에서의 버라이어티!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곳에서 단 4시간만 버텨라! www.disneyplus.com 4화인 바이러스 존은 확실히 재미있었습니다. 근데 예상된(?) 결과가 나왔고, 그 이후 남은 그들의 이야기는 사실 너무 재미가 없었습니다; 이후 이어진 5화인 브레인 존도 스탭들이 들인 공에 비하면 너무 허무하게 이야기가 끝나버렸습니다. 자세한건 1~4화 퉁쳐서 설명한 간단한 후기 글을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4화부터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아가나 싶어서 별 4개 평가를 줬었는데, 아무래도 다시 점수를 깍아야만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일단은 흔치 않게 에피소드별 평가를 남기고 있네요. 다음 에피소드는 "벌어야 산다"라는 카피라이트를 갖고 도박을 벌이는 것으로 보이는데... 국내 심의 제도를 생각해보면 이거 괜찮나 싶은 컨텐츠이기는 합니다. 다만 재미는 있

12.19 패치 신드라 중간규모 업데이트 공개 [내부링크]

TheTruexy - 소환사의 협곡 팀 게임 디자이너 신드라의 중간 규모 업데이트가 오늘 시작되는 이번 PBE 주기에 적용됩니다! 변경 목록이 깁니다. 그리고 게임 내에서 곧 보게되는 몇 가지 놀라운 요소가 있습니다. 플레이해 보시고 여러분의 생각을 말해주세요. Syndra's midscope is going to PBE this cycle, starting today! It's a long list, and there's a few extra surprises you'll quickly see in-game. Come try it out and let us know what you think 기본 지속 효과와 2번의 Q와 함께, 다른 큰 변경점은 신드라의 W 레벨에따라 위력이 증가하도록 옮기고 E 1레벨에서 더욱 좋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걸로 신드라의 폭발적인 피해를 조금 더 빨리 앞당기게하고 "E의 적중 유무"에따른 신드라의 유용성을 줄였습니다. Along with the Pas

12.19 신규 스킨 인게임 영상 & 크로마 (티파니&Co. 등) [내부링크]

오늘 12.18패치가 있었고, 다음 패치인 12.19 패치에서는 "영혼의 꽃"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영혼의 꽃 이벤트는 기본적으로 일본풍 이벤트인데, 언젠가 한국풍 이벤트와 한국풍 스킨으로 채워지는 때가 한번은 왔음 싶네요. 아무튼 이번에는 세트가 서사급 스킨으로 배정이 되고, 나머지 스킨들은 일반 스킨으로 나옵니다. 또한 유명한 브랜드인 Tiffany & Co.와의 콜라보가 진행이 됩니다. 이전에 루이비똥과 함께 진행한 사례 등이 있었는데, 이제는 좀 더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보입니다. 영혼의 꽃 마스터 이 1350 RP 프레스티지 영혼의 꽃 마스터 이 이벤트 토큰 영혼의 꽃 소라카 1350 RP https://youtu.be/TmLcn7hMppA 영혼의 꽃 트리스타나 1350 RP 영혼의 꽃 이블린 1350 RP 영혼의 꽃 요릭 1350 RP 영혼의 꽃 다리우스 1350 RP 영혼의 꽃 신드라 1350 RP 영혼의 꽃 아펠리오스 1350 RP 영혼의 꽃 세트 1820 RP

개봉기] 클래시 오브 덱 시즌 2 (Part 2) [내부링크]

생각해보니 지난번건 개봉기라기 보단 수령기였는데, 별 생각없이 개봉기로 올려버리는 바람에 개봉기 Part 2가 되었습니다! 일단 시즌1 덱입니다. 이때만 해도 시즌2까지 만들 생각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게임을 무료로 풀되, 배송비만 받는 정책은 확실히 여러가지 부분에서 이슈화가 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덕에 정말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배송비만 내고 구매를 했으니깐요. 시즌1에 들어있는 카드들입니다. 이 게임은 2개의 라인에서 몬스터들을 소환하여 서로서로 상대방의 플레이어를 공격하여 먼저 체력을 다 깍아내는 것이 목표인 게임입니다. 시스템도 별 것 아니지만 의외로 독특하면서도 효율적으로 만들어놓아서 꽤 재미있게 흘러가는 편입니다. 게다가 게임 자체에는 언어요소도 없이 오로지 아이콘만 있기 때문에 사실 플레이 자체에도 큰 문제가 없는 편입니다. 받은지는 무척 오래되었지만 이번에 개봉기를 찍으려고 처음으로 오픈했네요. 게임은 다른 분 것을 통해

영혼의 꽃 스킨 10종 스플래시 아트 공개 [내부링크]

https://twitter.com/LoLegendsBR/status/1572239155932717056 https://www.facebook.com/lolph/posts/pfbid0EUdmh6Emw6RUP7nvqu9jN7t2o5XthTp2LUaaJJoq3q5J5LYyXj5LiPu98YLGobcRl 영혼의 꽃 신드라 영혼의 꽃 트리스타나 영혼의 꽃 소라카 영혼의 꽃 다리우스 영혼의 꽃 이블린 영혼의 꽃 요릭 영혼의 꽃 아펠리오스 영혼의 꽃 세트 영혼의 꽃 마스터 이 프레스티지 영혼의 꽃 마스터 이 지난 영혼의 꽃 이벤트가 잘 된 덕분인지 이번에도 영혼의 꽃 이벤트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 영혼의 꽃에서의 가장 큰 수확이 아리였던 것을 생각한다면 이번엔 과연 누가 제일 이쁠지 기대가 됩니다. 마스터 이는 프레스티지는 "연미복 마스터 이" 같은데;;; 영혼의 꽃과 너무 안 어울리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입니다. 트타는 어째 벡스 같아 보이고, 다리우스는 쌩뚱맞게 "고우키" 같다는

12.18패치 노트 [내부링크]

2022 월드 챔피언십 패치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지난 두 번의 패치와 마찬가지로 12.18 패치에서는 칼리스타나 룰루처럼 프로 경기에서 과도하게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챔피언을 세부 조정하며 관심이 부족한 챔피언의 위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의 메타를 완전히 뒤집어 엎을 의도는 없으므로, 보다 가벼운 방식으로 조정했습니다. 자, 이제 월드 챔피언십을 향해 달려가 봅시다! 전략적 팀 전투의 12.18 패치에서는 신규 이벤트인 여울 속 비밀이 출시되며, 펭구와 친구들이 미지의 영역 지도를 완성하는 과정을 따라 진행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략적 팀 전투 패치 노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패치 하이라이트 https://youtu.be/zO67nd3C5mA 챔피언 애쉬 Q - 궁사의 집중 추가 공격 속도가 증가합니다. 추가 공격 속도: 20/25/30/35/40% >> 25/32.5 /40/47.5/55% 애쉬는 최근 서포터로서는 많은 인기를 얻었지

개봉기]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 [내부링크]

저는 사실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이하 <그오호>)를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다인플로 게임을 즐기는 편인데, 스네이크 턴 오더가 도저히 참기 힘들더라구요. 4인플 기준 선플레이어는 정말 한턴 하고 어디 딴데 갔다 와도 자기 차례가 안 와 있더라! 라는 상황을 너무 많이 겪어보아서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랄까요. 그러다가 작가 공식 턴오더 변경룰이 생겨나면서 많이 나아지기야 했지만, 아무리 작가 공식 룰이라 해도 룰북에 적혀 있는 룰(?)은 아니니깐 괜한 거부감이 드는 것은 막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 제가 왜 갑자기 <그오호>를 샀느냐?! 그것은 와이프느님이 너무 좋아하셔서 그러합니다. 3인플을 해보았는데, 너무 맘에 들어하시더라구요. 자주 이야기를 꺼낼 정도인지라 사둬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3쇄가 나올 때 끝끝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많이 늙어버린 표지 아저씨의 모습입니다. 젊디 젊은 아저씨였는데... 다른 게임들은 딱히 뭐 크게 안 바꿔서 내는데, <그오호>

먹거리/외식] 칙 바이 칙 선릉역점 [내부링크]

칙바이칙 선릉역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23 유림빌딩 1층 바깥부터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혹시라도 안에는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안에도 키오스크가 2대나 있더군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또 다른 키오스크가 맞이해줍니다. 어디 앉을까 둘러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앉아서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건강식을 표방하고 있는 업체답게 볼도 팔고 있던데, 버거와 볼 식사 비중이 각각 절반씩은 되는 것 같았습니다. 음?! 지하 1층에도 매장이 있다고 합니다. 오호라! 싶어서 지하 1층으로 내려가보기로 합니다. 내부에서 연결되지는 않고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서 지하로 내려가야하다보니 약간의 알 수 없는 거부감이 살짝 듭니다. 게다가 지하 1층으로 내려왔는데, 아무리봐도 앉을 곳이 있는 분위기가 아닙니다. ㄷ 일단 화장실은 미칠듯이 깨끗했습니다. 많은 음식 매장을 다녀봤으나 이렇게까지 청결한 화장실은 처음보는 것 같아요. ㄷ 근데 기분 좋은 화장실도 잠시… 눈 앞에 보이는 상담실! 그리고 괜시리 위

PBE 신규 스킨 미리보기: 영혼의 꽃 [내부링크]

향후 출시될 신규 스킨들을 미리 확인해보세요. #세트 #아펠리오스 #신드라 #소라카 #이블린 #트리스타나 #다리우스 #요릭 #마스터이 #프레스티지 #리그오브레전드 #leagueoflegends #롤 #영혼의꽃 연관성 높은 포스팅 영혼의 꽃 스킨 10종 스플래시 아트 공개 https://twitter.com/LoLegendsBR/status/1572239155932717056 https://www.facebook.com/lolph/posts/... blog.naver.com 12.19 신규 스킨 인게임 영상 & 크로마 (티파니&Co. 등) 오늘 12.18패치가 있었고, 다음 패치인 12.19 패치에서는 "영혼의 꽃"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영... blog.naver.com

먹거리/국밥] 본전 돼지국밥 (부산역) [내부링크]

본전돼지국밥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14번길 3-8 추석 당일 방문을 해보았으나 문이 열려있지 않았기에 먹어볼 수 없었습니다. 혼자서 서울-부산 오갈 때 접근성 때문에 자주 들렸는데, 알고보니 맛집이더라구요. 그래서 맛있었구나(?)라고 생각하기도 했죠. 아무튼 이날은 11시 상행 기차였다보니 혹시라도 웨이팅할 것을 대비해서 09시 20분즈음 가게 앞으로 도착을 했습니다. 일단 도착을 하니 약 15팀 정도 벌써 웨이팅을 하고 있더라구요. 심지어 이미 들어가서 드시고 있는 분들도 한가득! 영업시간은 바뀌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만 하게 바뀌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이른 시간에 가시거나 너무 늦은 시간에 가시면 곤란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체크하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밀키트를 판매한다고 적혀 있는데, 혹시 마켓 컬리인가 싶어 보니 마켓 컬리가 맞더라구요. 온전히 원하는 맛을 내지는 못하겠지만서도 적어도 비슷한 맛이 그리울 때에는 배달해서 먹는 것도 하

먹거리/중식] 차이797 [내부링크]

Chai797 Plus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846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0F 추석을 맞이하야 어르신들께 드릴 선물을 사러 영등포 롯데백화점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먹어야죠. 그래서 뭘 먹을까 푸드코트를 여기저기 다녀보지만 마땅히 끌리는 곳은 없고 해서 그냥 중식당으로 들어왔습니다. 저는 중국집에서는 먹는 메뉴가 사실상 2개 밖에 없는 편입니다. 밥을 먹는다면 잡채밥, 그리고 면을 먹는다면 짬뽕을 먹는 편입니다. 분명히 옛날엔 자장면에 다른 것을 먹었는데, 조금 더 아재쪽으로 입맛이 바뀐 게 분명합니다. 일반적으로 다양한 괴식을 즐겨먹는 편인데, 이상하게 중국집에서만큼은 그냥 아는 맛을 시키는 게 일반적입니다. 성공한 경험보다 실패한 경험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일단 잡채밥의 경우에는 제가 좋아하는 한국식 잡채밥 + 자장이 아니라, 중국식 넓적한 잡채밥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일반 중식당이 아니다보니 어느 정도 예견은 했지만,

12.18 패치 변경 예정 내용 (월드 챔피언쉽 관련 패치) [내부링크]

Riot Phroxzon - 소환사의 협곡 팀 리드 디자이너 이번 패치에서는 전체적으로 안전한 변경을 진행하여 정확하게 목표를 정할 수 있습니다. 12.16, 17, 18 패치가 프로 리그에 노출되지 않아 미지수가 상당히 있지만, 해당 변경점이후 괜찮은 수준이 될것이라고 비교적 확신하고 있습니다. 우디르 변경은 피해(DPS)을 상향하고 탱커 부분을 하향했습니다. Generally going for safe changes this patch so we can target accurately. There's a decent amount of unknown, with 12.16, 17, 18 having. no Pro Play exposure, but we're relatively confident we'll be in a good spot post these changes. Udyr changes are buffs to DPS and nerfs to Tank 챔피언 상향 애쉬 (원거리

주간일기: 9월 12일~18일 [내부링크]

쉼표 (,) 추석 연휴가 아직 안 끝난 월요일은 일요일까지의 와이프와의 부산 일정 강행군으로 무척 힘들었습니다. 일요일엔 거의 뻗어있었고, 사실 월요일까지 둘이서 거의 반즈음 죽어있다가 일어났습니다. 늙으니 힘들어요. ㄷㄷ 월요일은 그냥 둘이서 집에서 푹 쉬면서 넷플릭스만 감상을 했습니다. 간만에 푹 쉬었네요. 리그 오브 레전드 화요일인 13일은 연차를 써둔터라, 그냥 집에서 푹 잠자고, 느즈막히 일어나서 집안일들을 다 해놓고(고마워요! LG! 식기세척기 사랑해요! LG 오브제 청소기 사랑해요! LG 트윈타워 사랑해요!), 밀린 롤을 플레이했습니다. 약 6일만에 접속을 했네요; 총 10판의 게임을 했는데, 일반 게임 3판을 해서 모두 승리, 기세를 몰아 솔랭(?)을 돌렸으나 솔랭은 2승 5패를 하면서 또 점수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수요일 저녁엔 와이프도 PC판 롤이 하고 싶다길래 간만에 같이 플레이를 했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패배를 했습니다만... 이전에 했던 게

중간 후기] 더 존: 버텨야 산다 (1~4화) [내부링크]

더 존: 버텨야 산다 | 디즈니+ 전 세계를 덮친 펜데믹으로부터 시작된 재난 시뮬레이션! 이제껏 보지 못한 가상공간에서의 버라이어티!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곳에서 단 4시간만 버텨라! www.disneyplus.com 우리 부부가 챙겨보고 있던 <애로부부>가 여러 모종의 이유로 휴방을 하는 바람에 밥먹으면서 볼 것들이 다 사라졌습니다. <애로부부> 전에는 <연애의 참견>을 보아왔지만, <애로부부>를 본 이후부터는 <연애의 참견>이 애들 장난 같아 보이고, "그냥 헤어지면 되지!" 같은 결론으로 가다보니 점점 흥미를 짜게 잃어버린 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현재 유일하게 꼬박꼬박 챙겨 보는 것은 <나는 Solo>외에는 전무한 상황인거죠. 드라마도 딱히 같이 보고자 하는 것이 없어서 매번 애꿎게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애플티비, 왓챠만 왔다갔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던차에 디즈니 플러스에 뭐가 하나 떠있길래 워낙 볼 게 없었고, 유재석, 이광수가 나오길래 적어도 기본은 하겠

애니메이션] 컵헤드 쇼! 시즌 1 [내부링크]

Cuphead on Steam Cuphead is a classic run and gun action game heavily focused on boss battles. Inspired by cartoons of the 1930s, the visuals and audio are painstakingly created with the same techniques of the era, i.e. traditional hand drawn cel animation, watercolor backgrounds, and original jazz recordings. Recen... store.steampowered.com 생각보다 상당히 유명한 게임 <컵헤드>의 애니메이션이 제작이 되어 넷플릭스에서 시즌 1이 올라왔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시즌 2가 올라왔었죠. 시즌 1을 본지가 꽤 되었는데, 간단히라도 후기를 안 썼길래 이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할인 할 때 사야지!! 하면서 안 사고 있다

먹거리/국밥] 밀양순대돼지국밥 (부산) [내부링크]

밀양순대돼지국밥 부산점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31번길 5 저나 와이프 둘 다 국밥을 좋아합니다. 사실 홍콩 사람인 와이프가 국밥을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그냥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 먹는 정도의 음식이거든요. 한 2~3달에 쿨타임이 돌아오는 편인데, 와이프는 2~3주마다 한번씩 쿨이 돌아옵니다. 아무튼 부산을 내려갔으니 돼지국밥이나 뭐 먹어볼까 싶어서 들르게 된 집입니다. 처음에 가려던 곳은 "본전 돼지국밥"이었으나, 추석 당일은 휴무인 관계로 근처에 있는 곳 중에서 그나마 평이 좋은 곳으로 골라서 갔습니다. 가게는 초량 전통 시작 초입에 있습니다. 조건부이기는 하지만 주차도 가능하기 때문에 혹여라도 차를 끌고 가시려는 분들은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가게 앞에서 주차를 해놓고 음식을 포장해가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당연하지만 기본적인 메뉴는 국밥이 한가득입니다. 돼지, 순대, 섞어, 내장, 모듬 중에서 고르면 되는 형태입니다. 와이프는 섞어, 저는 순대 국밥을

철권8, PS5 리얼타임 렌더링 영상 [내부링크]

<철권 태그 1>(일명 TTT)때 전성기를 누린 이후로 <철권 4>가 너무 노잼이라 접고 나니, 이제는 정말 아재가 되어버린 슬픈단잠입니다. ㄷㄷ <철권 7>이 2015년에 나왔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다음 작품인 8편은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2022년도 아니고 정확히 언제인지도 날짜가 뜬 것도 아니니... 빠르면 23년, 늦으면 26년 정도까지 예상을 해야할 듯 싶습니다. <철권>이 94년, <철권 2>가 95년, <철권 3>이 96년, <철권 태그>가 99년, <철권 4>가 2001년, <철권 5>가 2004년, 이후 DR버전이 2005년, 그리고 <철권 6>이 2007년, BR이 2008년, <철권 태그 2>가 2011년, 언리미티드 버전이 2012년, 마지막으로 철권 7이 2015년, 그리고 FR 버전이 2016년이라는 것을 고려해봤을 때...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텀을 갖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1~7편까지는 헤이하치-카즈야의 이야기였고, 이제 그 이야기는 마무리 되었다고

킥스 신작] Rise & Fall (흥망성쇠) [내부링크]

Rise & Fall Build up a unique world to make your nation thrive in the latest game from Christophe Boelinger (Dungeon Twister, Archipelago) www.kickstarter.com 환율 크리로 킥스에 발을 담그기가 무서운 요즈음이지만 관심이 가는 신작이 있어서 정보를 공유할 겸 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Rise & Fall Rise & Fall is a full control strategic game. Each player controls a civilization trying to expand and progress in a fantasy world. This world displays a unique landscape where glaciers live on islands and huge cliffs are common barriers and challenges to o

스트리트 파이터 6 스팀 페이지 등록 [내부링크]

Street Fighter 6 on Steam Here comes Capcom’s newest challenger! Street Fighter 6 launches worldwide in 2023 and represents the next evolution of the Street Fighter series! Street Fighter 6 spans three distinct game modes, including World Tour, Fighting Ground and Battle Hub. All Reviews: No user reviews Release Date: 2023... store.steampowered.com 한때는 돈콤으로 불리던 그들이지만, 요즈음은 갓콤이라는 별명을 다시 얻게 된 "캡콤"의 신작 격겜 <스트리트 파이터 6>이 드디어 스팀 페이지에 등록이 되었습니다. 첫 공개가 올 초였던 것을 생각해보면 내년 출시 예정이라는 것은 꽤 개발이 막바지까지 왔다는 이야기인

개봉기] 아크라이트 카드 게임 [내부링크]

끝끝내 밀봉인채로 뒀다가, 6개월을 훨씬 넘겨서 이제야 뜯어보는 게임입니다. 바로 <아크라이트>의 카드버전 게임인 <아크라이트: 카드게임>입니다. 킥스버전으로 구매를 했었고, 턱박스도 구매를 했는데, 도저히 어딨는지 찾을 수가 없어서 이번 개봉기에서는 빠져 있습니다. 언젠가(?) 찾게 된다면 따로 추가 포스팅을 해야할 듯 싶네요. 근데 이 턱박스는 어따 쓰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KS판과 비KS판의 차이점이라면 내용물의 두께가 다르다는 점, 박스 타이틀 UV 처리가 되어 있고, 그리고 앞서 말한 턱박스까지가 포함입니다. 근데 이건 애드온이라서... 따로 사야합니다. 지퍼백이 엄청 많이 들어있습니다. 게임의 구성물은 의외로 별 것 없기는 하지만, 보드판 등이 잡다하게 많아서 무게와 두께를 많이 차지합니다. 카드는 57.5 87 사이즈로 2덱이 들어있습니다. 플레이어별로 갖고 시작하는 카드들, 그리고 게임 중 사용하게 되는 카드들까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은근히 카드 양이 많은

2022 롤드컵] 그룹 확정 [내부링크]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A조 : 클라우드 나인(LCS), T1(LCK), EDG(LPL) B조 : 징동 게이밍(LPL), G2 e스포츠(LEC), 담원 기아(LCK), C조 : 로그(LEC), TES(LPL), GAM e스포츠(VCS) D조 : 젠지e스포츠(LCK), CTBC 플라잉 오이스터(PCS), 100씨브즈(LCS)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A조 : 프나틱(LEC), 비욘드 게이밍(PCS),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 이블 지니어스(LCS), 라우드(CBLoL), 치프 e스포츠 클럽(ICO) B조 : 디알엑스(LCK), 로얄 네버 기브 업(RNG), 사이공 버팔로(VCS), 매드 라이온즈(LEC), 이스탄불 와일드캣츠(TCL), 이수루스(LLA) 올해, 그리고 작년의 분위기로 예상해보건데, A조는 EDG, T1, C9 순으로 올라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B조는 의외로 좀 혼돈의 카오스라서 누가 올라갈지 예측을

개봉기] 클래시 오브 덱 시즌1 & 시즌2 (Part 1) [내부링크]

시즌1은 사실상 배송비만 내면 배송을 해주는 게임이었고, 시즌2는 본격적으로 판매를 했습니다. 일단 시즌1을 한판해보니 게임 내에서의 코스트, 그리고 체력 관리 등등 꽤 독특하게 만들어놓아서 재미 있었습니다. 다만 1회플 뿐이긴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귀엽다고 올렸는데, 본의 아니게 영정 사진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하하;;; 떠나보낸지 시간이 좀 흘렀지만, 여전히 보고 싶네요. ㅠㅠ 시즌2 킥스 당시 카드 1장을 만들 수 있는 옵션을 넣어줬는데, 무얼 넣을까 하다가 네코를 너무 좋아해서 넣었는데... 이전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가장 좋아하는 사진이 저 사진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 가슴이 아픕니다. 좀만 더 같이 오래 살아줬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보고 싶네요... 선공 정하는 용도의 동전과 시즌2에 포함된 덱들입니다. 일단 앞에 적혀 있는 내용만 봐선 카드 덱별로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군요. 그저 일러스트를 보고 어떤 테마인지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집에

먹거리/샐러드] 피그 인 더 가든 강남점 [내부링크]

피그인더가든 강남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358 1층 잠시 외근 갈 일이 있어 나갔다가 뭔가 건강식 챙겨먹을까 싶어 들어간 가게입니다. 하지만 플레이트도 팔고 있길래, 이왕이면 좀 더 식사에 가까운 것을 먹자 싶어서 플레이트로 주문을 했네요. 베이스가 되는 메뉴를 고르고, 나머지 먹고픈 것을 고르면 바로 플레이트에 담아서 나옵니다. 따로 데워놓거나 바로 조리하거나 아니면 그냥 떠서 주는 형태로 플레이트에 바로 담아 줍니다. 계산하러 가는 길에 보니 로티셰리도 있네요. 흠터레스팅! 바질 닭가슴살과 구운 토마토 등을 주문했습니다. 일단 이런 류의 음식이 의례 그렇듯 가격이 만만찮습니다. ㄷ 원래 이런 식단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참 대단하게 느껴질 정도랄까요. ㄷ 아무튼 맛은 사실 다 아는 맛이라서 뭐라 평가할 것이 없네요;; 맛은 보통이고, 가격은 다소 부담스럽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균형이 잡힌 식단이라… 평균이라고 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간일기: 9월 5일~11일 [내부링크]

인왕 2 정말 지긋지긋하게까지 느껴지던 인왕2는 드디어 트로피 100%를 만들고 끝냈습니다. 9n%에서 100% 만드려면 100시간이 더 필요한 줄 알았다면 손을 안 댔을텐데, 댕청하게 제대로 안 알아보고 하는 바람에 진짜.... 결국 247시간 52분(만으로 10일이 넘는 시간 ㄷ)을 찍고 게임을 끝냈네요. 4회차부터는 한단계 높은 아이템이 드랍되고, 이때부터 아이템 파밍하면서 즐기는 게임이라고는 하는데... 저는 원래 디아블로도 스토리 한번 쭈욱 밀고 나서부터 한다고 하는 아이템파밍부터 재미가 없었기 때문에 저와의 인연은 여기까지 인 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삭제! 보드게임 주말에 추석이 껴있어서 보드게임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와이프랑 소소하게 <다음역: 런던>, 그리고 <어사일럼 이스케이프> 5번째 시나리오 정도만 플레이를 마무리했습니다. Java Script 자바 스크립트도 쉬어갔습니다. 추석 간만에 본가에 내려가서 와이프랑 데이트도 하고, 부모님도 뵙고 왔습니다. 포스팅

리뷰] 인왕 2 [내부링크]

※ 일단 게임에서 따로 스샷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트로피 딸 때의 스샷만 대충 남아있습니다. 슬프게도 1편을 한지 워낙 오래 되어 2편과의 정확한 차이점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인데, 이는 앞으로 리뷰를 적절하게 꾸준히 쓰면서 조금씩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플탐은 247시간 52분. 200시간을 넘긴 게임이 많지 않은데 기록 하나 갱신! 장르에 대한 이야기 게임의 장르는 Soul-Like를 거의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1편 자체가 원래 그렇게 나왔었기에, 2편은 큰 모험없이 약간의 변주를 줌으로써 게임을 유지했습니다. <다크소울>의 경우 전체적인 모션이 대단히 밋밋한 느낌이라면, <인왕 2>는 모션들이 화려하거나 정신없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게다가 다회차를 권장하는 게임인만큼 다회차별로 단순히 난이도만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변주를 두었습니다. 1회차는 사실 그냥 맘 먹고 달리면 달릴 수 있을만큼 나름(?) 쉽게 만들어졌습니다. 다만 DLC

리뷰] 임페리얼 스팀 [내부링크]

일단 개봉기는 미리 써둔 것이 있으므로 그것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에 대한 시스템에 대한 간략한 설명, 그리고 어떤 매력과 단점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에 대한 완전히 디테일한 내용보다는 다소 러프하게 다룬다는 점을 고려해주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긱 정보로 보는 간략한 이야기 Imperial Steam Plan, build, and expand your railway network during the Industrial Age of Austria. boardgamegeek.com 긱 평점은 7.8 정도이고, 베스트 인원은 4인으로 잡히고 있습니다. 2은 베스트가 7.9%, 3인은 27.5%로 잡히고 있고, 4인만 74.4% 압도적인 베스트입니다. 다만 추천도 2인이 68.4%, 3인이 62.5% 정도로 잡히고 있어서, 못할 정도는 아니구나 정도로 아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게임이 갖고 있는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인터액션인데, <브라스: 버

개봉기] 트렉킹 쓰루 히스토리 (역사 속으로 트레킹) [내부링크]

Trekking Through History What if you could go back in time to experience incredible moments in human history? www.kickstarter.com Trekking Through History Time travel to some of the greatest moments in human history. boardgamegeek.com 킥스 치고는 상당히 빨리 받아본 셋컬렉션 게임 <트레킹 쓰루 히스토리>입니다. 게임은 카드들에서 연속되는 년도순으로 가져오되, 여행 일정에 맞게 가져와서 추가적으로 득점을 유도하는 간단한 셋 컬렉션 게임입니다. 열자마자 뭔가 혼돈의 상태가 느껴집니다. 이것이 역사의 크나큰 소용돌이…!? ㅋㅋㅋ 오… 이것이 솔플용 모듈? 하고서는 트레이 밑에 박아넣어놨습니다. 저에게는 1인플 불가 게임인 것으로… 회사 소개 책자인데, 재미있는 것은 <코코너츠>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어

12.18 신규 스킨 인게임 영상 및 크로마 [내부링크]

※ 일부 스킨은 아직 스플래쉬 아트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Worlds 2022 아지르 (2022 월드 챔피언쉽 아지르) 1350RP 이번 챔피언쉽 스킨은 아지르입니다. 최근에 아지르가 또지르가 되어가려는 타이밍에 너프를 먹어서 정작 월즈에서는 의외로 보기 힘들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재의 기사 사일러스 신화 정수 깨어난 불꽃 크로마 재의 기사 시리즈는 생각보다 죄다 안 이쁜 느낌입니다. 그나마 판테온은 색깔 놀이 같기는 해도 좀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는데, 일러만 봐선 죄다 고노미 고놈! 공포의 밤 애니 1350 RP 카툰 렌더링을 거친 듯한 느낌의 외곽선이 많은 스타일의 스킨입니다. 약간 <굶지마!>(Don't Starve)랑 유사한 느낌이네요. 아마도 할로윈 스킨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포의 밤 우르곳 1350RP 옛날엔 스킨 없기로 유명한 챔이었는데, 리멬 이후로는 의외로 스킨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근데 상체만 봐선 자크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데... 자크를 이런식으로 내

MySql Query 사용하기 [내부링크]

게임 개발할 때에는 일반적으로 DBA가 있어서 DB를 손댈 일이 없었고, 일반적으로 Stored Procedure나 세팅된 무언가를 호출하면 처리가 되는 형태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DB를 직접 손보거나 코딩을 할 일이 많아졌는데, 너무 DB쪽을 모르는 것 같아서... 완전 기초 수준으로 하나씩 업뎃 합니다. // B가 NULL이 아니고, A가 NULL일 때, B Column의 값으로 A Column값을 채우기 UPDATE table SET ACol=BCol where (ACol IS NULL AND BCol IS NOT NULL);

향수] 에르게니아 푸제르 맨리 퍼퓸 (남자향수추천) [내부링크]

제 인생에 향수는 사실 몇 없습니다. 그나마 유럽 여행 중에 우연찮게 여행 중이던 사람이 추천해줘서 써봤던 향수가 워낙 좋아서 한동안 그것만 쓰던 때가 있었습니다만... 어느 순간부터는 아예 사용을 하지 않게 되었달까요? 참고로 제가 쓰던 향수는 구찌의 Made to Measure라는 제품입니다. 뭔가 계속 맡게 되는 그런 향이었달까요? 향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제가 예전에 쓰던 향수에 대한 설명은 "라벤더, 베르가못의 부드러운 향으로 시작해 넉그메트, 시나몬의 미들노트를 지나 파촐리, 앰버의 섹시하고 그윽한 향으로 마무리된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생각난 김에 이 향수도 다시 하나 사둘까 싶네요. 국내에서는 따로 파는 곳은 없어 보이네요. 우연찮은 기회에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게 된 향수입니다. "아르게니아"라고 읽는 줄 알았지만, "에르게니아"라고 읽네요. 프랑스식 발음인건가 싶네요. 푸제르 맨리라는 것도 프랑스어인거겠죠? 영어라면 저렇게 읽을 수는 없을테

변화] 22년 8월 보드게임 변화 [내부링크]

이번 달은 보드게임콘이 있었고, 그간 업체들도 쌓여있었던 것(?)이 많았는지 8월은 정말 어마무시한 양의 보드게임들이 쏟아져나왔습니다. ㅎㅎ 그 덕에 지갑이 오래간만에 힘들었던 달이기도 합니다. 영 입 내 손에 쥐어진 게임들 국립 공원들: 야생 이쁜 게임의 대표주자인 게임 <국립공원들>(<팍스>)의 새로운 확장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시스템이 추가가 되는 종적인 확장이라기보다는, 단순히 양이 확장이 되는 횡적인 확장이라서 게임에 바로 적용해서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양이 많아지다보니 몇가지 룰의 변화가 있긴 합니다만 소소한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룰북을 온전히 읽어본 것이 아니다보니깐... 결과적으로 게임을 돌려보지는 못하였습니다. 돌려보지 않더라도 게임은 팔 생각이 없다보니 끝끝내 돌려보기는 하겠죠? 마블 챔피언스 카드게임 히어로 팩 (미즈 마블, 캡틴 아메리카,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위도우, 토르, 헐크) 마블 챔피언스: Red Skull의 부상 마블 챔피언스 본판만으로는 아무래

후기] 9월 3일 토요일 집벙 [내부링크]

트렉킹 쓰루 히스토리 이날의 별점: (3인플, 첫플) 긱 웨이트: 1.88, 긱 평점 8.0 (108) Trekking Through History Time travel to some of the greatest moments in human history. boardgamegeek.com 긱 웨이트 1.88의 무척 가볍고 쉬운 게임 <트렉킹 쓰루 히스토리>입니다. 타임머신으로 과거의 시간을 3일 동안 여행할 수 있는데, 이 때 시간 순서대로 여행을 하거나, 특정한 분야의 여행을 할 수록 점수를 좀 더 얻는 형태의 시스템을 띄고 있습니다. 카드의 셋 컬렉션을 통해 점수를 얻게 되어 있습니다. 되려 1장만 모으면 -3점이 되기 때문에 최소 감점을 당하지 않으려면 오름차순의 2장 이상은 모아야 합니다. 실제 게임에서의 가장 큰 점수를 담당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최대한 셋컬렉션을 오름차순으로 모아야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다시 과거로 돌아가야 할 경우에는 "새로운 여행"을 떠나야 합니다.

킥스 소식] Oros 업데이트(220907) 소식 [내부링크]

• Final assembly approval: 9/6 – 9/12 • All manufacturing complete: 9/15 – 9/20 • EU & UKCA testing complete: 9/15 – 9/20 • All assembly complete: 9/25 – 9/27 • Ready to transport to freighters: 9/28 – 9/30 자동화 공정이 생각 이상으로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위의 공정을 거쳐서 만들어진 박스들입니다. 일단 박스만 래핑이 되어 있는 것 같은데, 현재는 Final Assembly Approval 단계라서 이것저것 테스트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실질적인 배송 준비는 9월 말에 시작이고, 공장이 정확히 어딘지 알 수 없는 관계로 유럽이라 생각하고 넉넉히 3개월 잡으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받아볼 수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구성물이 그렇게까지 높이가 필요한 것은 없었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박스의 높이가 높아서 벌써부터 수납 걱

주간일기: 8월 29일~9월 4일 [내부링크]

인왕 2 주말동안 열심히 렙업 노가다를 좀 했습니다. 그래서 12렙즈음 올렸네요. 그리고 그간 꽤 고생하던 보스를 다시 잡으러 갔습니다. 50트라이 즈음 했으나 결국 못 잡았던 보스는 당연하게도 못 잡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톤파 공략을 좀 봐두고, 게임 시스템에 대해 공부해둔 것이 있어서(211시간이 넘었는데, 아직도 알아야 할 것이 있다니;;) 그나마 어떤 식으로 템 세팅을 하고, 어떤 스킬을 쓰면 좋고, 어떻게 운용하면 좋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로 바뀐 체계에 익숙해질겸, 그냥 일반 몹들부터 먼저 다시 한번 잡으면서 캐릭터 자체에 익숙해진 뒤에 다시 하니 의외로 쉽게 잡아버리는 결과를 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보스를 잡고 나니 레벨 싱크 기능이 뚫리면서 4회차 난이도는 저에게 맞게 세팅이 되고, 3회차는 약간 난이도가 쉬워지는 바람에 드디어(?) 제가 바라던 플레티넘이 머지 않았습니다. 이제 이 화면 안 봐도 되겠지...?! 이제 정말로...! 마참내!!! <인왕

가전/욕실/청소] 한샘 트리플 플러스 욕실 청소기 [내부링크]

욕실 청소용 다양한 핸디형 수동 청소 도구들을 많이 사용해봤습니다만, 어깨만 아프고 효과는 그저그런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뭔가 도구의 힘을 빌리면 좋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한동안 갖고 있다가, 우연찮게 광고가 뜬 것을 보고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OEM 생산일지 아닐지는 몰라도 일단은 "한샘"이란 이름을 걸고 나왔으니 적어도 똥은 아닐거라 생각은 했던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구매는 거의 반년 전에 하고 이제 쓰는 거다 보니 이렇게 제가 가장 아끼던 아가의 엉덩이가 보이네요. 괜시리 리뷰 쓰다가 마음이 살짝 울적해집니다. 흠흠... 제 인생에 와준 커다란 선물이었던 아이가 없으니 영 허전하네요. 배송용 박스에 딱 맞는 사이즈의 물건이 들어있습니다. 제품 사진이 박혀 있어야 할 중간 부위에 저렇게 손잡이가 있어서 약간은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노린 것인지 아니면 별 생각이 없었는지... 요즈음 패키징도 디자인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는 추세인데, 너무 신경을 좀 덜 쓴 느낌입니다

js] 자바 스크립트 공부 9차 - 프로토타입 [내부링크]

저를 무척 괴롭힌 챕터입니다. 한 챕터를 온전히 이해하고 보는데 거의 2~3주가 걸렸네요. 약간 개념상 이해가 안 가거나 같은 말을 다르게 쓰는 등 헷갈리게 할만한 여지가 많아서 더더욱 혼란스러웠던 챕터 같습니다. 일단 JS는 ES6에서 클래스가 도입이 되었고, 원래는 함수 기반의 언어입니다. 그리고 이 클래스는 "프로토타입 패턴"을 이용하여 클래스와 함께 상속을 구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프로토타입 패턴이 있다는 것만 알지 실제로 적용되어 있는 코드들을 겪어보지 않아서 몰랐지만, JS에서는 이걸 베이스 삼아서 구현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존 C++과는 어떻게 다른지 대충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속과 프로토타입 기본적으로 상속으로 만들어진 클래스들은 일반적으로는 각 클래스 인스턴스별로 함수에 대한 메모리 정보를 갖게 됩니다. 하지만 효율로 단순히 따지고 보았을 때 같은 정보를 또 갖게 되는 형태이다보니 완전히 Low하게 간다면 사실 비효율적인 면이 없잖아 있다고 볼 수

블로그 운용 보고서 8월 [내부링크]

다달이 할까 했으나, 한달동안에는 크게 눈에 띄지는 않는 것 같아서 일단은 2달로 잡아봤습니다. 지난 6월에 이어서 어떻게 바뀌었나 볼까 싶습니다. 일단 조회수와 방문자수를 보면 좀 더 본격적으로 해야겠다고 맘먹은 4월 이후로는 확실히 사용자수가 늘었습니다. 근데 아쉬운 점이라면 사용자 수가 늘어난 뒤로는 사실상 큰 변화가 없는 정체기 상태로 보여집니다. 아무래도 제가 갖고 있는 컨텐츠 자체가 너무 마이너한 것들이 많아서 아무래도 여기서 더 늘리려면 저변 확대가 이루어지는 것 밖에 없겠는데, 이게 쉽게 되는 것이 아닌 부분이죠. 결과적으로 제가 조금은 다른 주제를 찾아볼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다른 것으로 시작해본 것이 롤 관련 컨텐츠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끌어와보는 것이었는데요. 왼쪽이 7월, 오른쪽이 8월의 조회수 순위입니다. 20개의 조회수 순위 글 중에서 5월에는 8개, 6월에는 6개가 게임 관련 글이었습니다. 그러면 2달이 흐른 지금은 어떨까 확인을 해보

후기] 9월 1일 목요일 집벙 [내부링크]

임페리얼 스팀 이날의 별점: 4.5 (4인플) 어쩌다 전날 갑자기 성사된 집벙입니다. <임페리얼 스팀>이 해보고 싶다고 하셔서 갑작스런 4인 멤버. 여기에는 와이프느님인 샤스타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가 두번즈음 해보고 나니 분명히 샤스타님도 좋아할 것 같더라구요. 샤스타님은 룰 설명을 고인물들한테 하듯이 하면 생각보다 대단히 어려워하십니다. 그래서 이날은 평소와는 다르게 정말 완전히 디테일한 설명 방법을 택해보았습니다. 일단 다행스러운 것은 졸지는 않으셨단 점입니다. 물론 아무리 친절하게 설명을 해줘도 이 게임 자체가 워낙 어려워서 사실 아무리 친절한 설명을 해도 큰 도움은 안됩니다만… ㄷ 아무튼 그래도 2회플을 이미 해본지라 세 분 모두에게 조언을 꾸준히 해드리며 진행을 했고, 다른 사람 플레이에 크게 영향을 주지만 않는다면 3턴 전의 액션도 롤백 시켜 주는 등 극강의 편의성을 제공하면서 플레이를 진행했습니다. 그 덕에 제가 제일 힘들었네요. 일단 샤스타님이 한번의 액션을 한

22년 8월 결산 [내부링크]

새롭게 해본 게임 21개의 게임 중 12개 (57.14%) 게임 이름 플레이 횟수 확장 여부 게임 얼평 (겉만 훑고 판단하는 간략평) 은하의 시대 3인플 1.5회 4인플 1회 문명의 시대에 이어 또 한번 해낸 것으로 보이는 이 게임! 컴팩트함 속에 담긴 무한함이 매력포인트! 임페리얼 스팀 4인플 2회 버밍엄을 좀 더 빡세게 만들면...?! 초반 2라운드 할 일은 효율을 생각하면 거의 고정이란 점과 세팅의 번거로움이 단점인 듯. 엔들리스 윈터 3인플 2회 잡탕찌개인데, 나는 참 잘 맞는 맛이다. 이 작가랑 잘 맞는 듯! 아... 다이스 호스피탈만 예외! 메시나 1347 2인플 1회 4인플 1회 프라하에서 워낙 아쉬웠던지라 사실 큰 기대 안했는데, 너무 재미있음! 2, 4인플 모두 유사한 재미를 줘서인지, 3인플도 비슷할 것 같음 팔레오 4인플 2회 그냥 로빈슨을 하겠어! 몬스터 카페 5인플 2회 공짜로 이런 게임을 줘!!!!!!!? 모르툼: 메디벌 디텍티브 2인플 1회 시나리오 1:

먹거리/칼국수] 남문 만두 칼국수 [내부링크]

남문만두칼국수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 434 이날 연차를 썼던 날이고, 와이프도 이날은 스케쥴이 일찍 끝나는 날이라 둘이서 별 거 아닌 데이트를 했습니다. 변호사 선임비로 요즈음 넉넉치 않은지라 그냥 조촐하게 동네 근처를 돌아다녔습니다. 특히나 평일에만 장사하고 일찍 문 닫는 완전 쩌는 칼국수 집이 있다길래 갔는데... 세상에나! 가는 날이 장날이죠?! 딱 그날까지 휴가시더라구요. 휴가를 7일 가셨던데. 역시 맛집 클라스?! ㄷ 아무튼 결과적으로 칼국수가 먹고픈 와이프님을 막을 순 없었기에 근처에 검색하여 들르게 된 가게입니다. 생각보다 대단히 작은 가게였고, 바깥 간판은 햇빛에 색이 다소 바랬습니다. 오래된 가게인지, 아니면 볕이 잘 드는 곳이 그런지는 알 수는 없군요. 일단은 칼국수집답게 칼국수만 있습니다. 그리고 "만두 칼국수"라고 되어 있는 만큼 만두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칼국수 or 만두의 무척 정직한 가게 상호명입니다. 내부는 무척 작습니다. 작은만큼 가게 주인분께서

개봉기] 솔라리우스 미션 [내부링크]

누군가가 무척 재미있다고 계속 뽐을 주셔서 관심을 꾸준히 갖고 있기도 했고, 동시에 보드엠에서 구매를 진행했던 <솔라리우스 미션>의 2nd ed의 먹튀도 있고 해서 그냥 관심을 끊을까 하고 있었으나, 밀봉 상태 좋은 제품을 구할 기회가 생겨서 나름 거금을 들여서 입양해오게 되었습니다. 일단 박스 일러는... 굳이 따지면 호쪽은 아닌 것 같네요. ㅋ 엄청 옛날 게임도 아닌데, 박스 대비 내용물이 생각보다 부실한 편입니다. 박스가 휑하니 비어있네요. 룰북은 영어, 그리고 독일어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독일어로 된 건 볼 일이 1도 없으므로 버립니다. 각종 책자를 치우고 나면 게임 구성물들이 보입니다. 잡다하게 엄청 뭔가 많지만 요즈음 게임들에 비하면 여전히 휑한 구성이라는 점은... 아까 본 사진이 왜 또 있냐 싶겠지만, 우측에 보시면 게임 시작 전에 해야할 일에 대한 가이드가 표시된 것이 보입니다.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주사위는 민짜 주사위이기 때문에 주사위에 각각 스티커

주간일기: 8월 22일~28일 [내부링크]

이번주는 사실 블챌에 포함이 되는 글도 아닌 걸로 알고 있지만, 그냥 규칙적으로 하고 있으니 적어봅니다. 인왕2 계속 같은 글을 보는 것 같겠지만 아닙니다; 흠흠.. 아무튼 이젠 몇시간 플레이했는지도 모를만큼 많이 해버린 게임입니다. 제 인생에서 이토록 오래한 콘솔 게임은 흔치 않은데, 그 중 하나가 될 예정입니다. 이놈의 트로피가 뭐라고 괜히 따보겠다고 달려들었다가 멘탈이 탈탈 갈려가는 중입니다. 이제 전체 시나리오는 4개만 남았고, DLC 획득을 위해서는 마지막 3개만 하면 되지만, 결국 레벨링이 딸려서 못 잡을 것이 분명하다보니 좋든 싫든 자연스레 레벨 노가다를 하고 있네요. ㅠ_ㅠ 이게 뭣...하는 짓인지. 중간중간 쉽게 잡을 수 있는 것도, 욕심 내다가 제가 썰려가고 있습니다. 소울류는 욕심을 부리면 아니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예전에는 게임을 같이 하는 멤버가 많았으나, 다 떨어지고 이제는 저만 남았는데, 다행스럽게도 다른 분의 지인들을 통해서 요즈음 그나마 같이 게임을

먹거리/간식] 매달 31일은 베라 데이 (베스킨라빈스31) [내부링크]

저나 와이프 둘 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서 1~2달에 한번씩 오는 베라데이를 적극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프갤런을 5000원 할인해주는 별 것 없는 행사지만, 한통 사놓으면 얼추 한달은 먹더라구요. 하지만 늘 아쉬움이 있었는데, 저는 일단 새로운 맛을 좋아합니다. 그렇다보니 이것저것 안 담을 수가 없죠. 근데 또 저나 와이프는 민초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맨날 농담식으로 하나는 민초만 담자! 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오늘은 실천해보았습니다. 민초로만 6개! 민초만 가득한 하프갤런을 마참내!! 크흙… 뭔가 버킷 리스트를 이뤄낸 것 같은 묘한 쾌감이 있네요. 하지만 새로운 맛이 더 많은 다른 것부터 먹을겁니다!!

명예 보상 업데이트 [내부링크]

명예 보상 업데이트 - 리그 오브 레전드 삼중 명예 스킨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www.leagueoflegends.com 삼중 명예 스킨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플레이어 여러분, 안녕하세요. 신나는 소식과 함께 찾아온 플레이어 행동 관련 체계 제작 리드 TimTamMonster입니다. 지난번에는 어쩌다 한번 게임에 지장을 주는 95%의 플레이어에게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새로운 플레이어 행동 관련 체계 접근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대다수 플레이어는 평소에 바람직하게 행동하다가 가끔 실수하게 되며 이러한 경우가 플레이어 신고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새로운 접근법은 지금까지 훌륭한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뛰어난 수준이지만, 그동안 도입한 변경사항을 특별히 홍보하지 않았으니 그렇지 않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동시에 예상하지 못한 부분도 많았으며 계속해서 배운 점을 향후 업데이트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변경사항 명예 귀환은 게임 내에서 명예롭게 행동해서 공들여 쌓은 명

PS5] 소울 해커즈 2 [내부링크]

저는 Atlus 게임은 웬만해선 한정판을 사모으고 있습니다. 최근에 Switch로 나온 <진 여신전생 3>이나, <페르소나 5>(는 로얄을 아직...)라거나 등등... 그간 모아온 시리즈가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현재 집에 있는 시리즈로는 <DDS 1>, <DDS 2>, <P4G>, <페르소나 5>, <페르소나5 스크램블>, <진 여신전생 3>(PS2, Switch), <진 여신전생 4>(3DS), <진 여신전생 5>(Switch), <페르소나 3>(PS2), <페르소나 4>(PS2, PSP) 외에 잡다한 것 몇개(3DS용)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식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게임에서의 마스코트격인 Ai호입니다. 여신전생, 페르소나에서는 킹 프로스트, 잭 프로스트, 암흑 프로스트 등 다양한 형태로 나오기는 했으나, 본질은 거의 그대로였는데요. 이번에는 상당히 힙한 모습입니다. 참고로 게임 중 주인공 역할을 하게 되는 캐릭터의 의상을 거의 그대로 잭

12.17 패치 변경 예정 내용 [내부링크]

Riot Phroxzon - 소환사의 협곡 팀 리드 디자이너 12.17 변경점 전체 미리보기입니다. 해당 사항들은 여전히 바뀔 수 있지만, (밸런스를) 심하게 흔들리지않게 미세한 조정과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한 팀들의 메타를 크게 방해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12.17 Full Preview. Things are still subject to change, but we're looking at fine tuning and getting tests on a bunch of picks here to ensure we're not swinging too hard up/down. Generally not looking to heavily disrupt the metas that teams qualified on. 챔피언 상향 미스 포츈 한 발에 두 놈 (Q) 물리 피해량: 20/40/60/80/100 (+100% 공격력) (+35% 주문력) >>> 20/

942] 범죄 도시 2 (오락/범죄/액션) [내부링크]

범죄도시2 감독 이상용 출연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개봉 2022. 05. 18. 이제는 흥행보증수표 같은 브랜드가 되어버린 <범죄도시 2>입니다. 결과적으로 <범죄도시 3>까지 나오는 것이 확정이 된 상태이죠. 범죄도시3 감독 이상용 출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이범수, 김민재, 전석호, 고규필 개봉 미개봉 영화는 러프하게 2가지 타입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즐긴다"라는 가장 원초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오락성"을 극대화한 작품, 그리고 작품성이 중요한 예술 영화. 당연히 후자는 호불호가 엄청 갈리고, 전자는 모 아니면 도인 경우가 많습니다. <범죄도시 2>는 일단 전자입니다. 그리고 모 아니면 도인 영화 중에서도 "모"에 가까운 영화입니다. 어느 한 분야를 섬세하게 다듬으면 어떤 의미에서는 예술 영화랑 비슷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범죄도시 2>는 정말로 오락 영화로서의 날을 단단히 갈아낸 영화입니다. 오락영화가 가지고 있는 한계는 분명합니

개봉기] 국립공원들: 야생 [내부링크]

프리오더를 했던 <국립공원들>의 2번째 확장인 "야생"이 드디어 제 손에 쥐어졌습니다. 본판과 확장 개봉기는 포스팅 하단에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가셔서 마저 보셔도 좋겠습니다! 첫번째 확장의 테마가 "해질녘", 그리고 이번 확장은 "야생"으로 테마가 잡혔습니다. 룰북을 아직 읽어보진 않아서 왜 굳이 "야생"으로 잡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단에 카드 목록도 나오겠지만, 카드를 봐도 딱히 야생과 관련은 없어보여서... 룰적으로 뭔가 있으려나 싶네요. 초반에 구매한 사람들에게 증정된 프로모 같은 피규어입니다. 게임에 들어있는 바이슨을 대체해서 쓰면 되는 녀석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 타일들도 이런식으로 약간의 인쇄를 해줬음 어땠을까 싶은데... 아쉽네요. 아무튼 신규 조커 토큰이 생겨서, 기존 스티커 붙여놓은 애들 때문에 좋든 싫든 확장용 스티커도 또 사야할 판인데.... 하늘로 가즈아~~ 달러 환율이 어제 미국 정책 발표 이후 더 심각해져서... 한동안 해구나 킥스는 그냥 쉬어야겠다고

12.17 패치 신규 스킨 인게임 영상 & 크로마 [내부링크]

왕 비에고 1350 RP 찬란한 군도 당시, 즉 아내가 죽기 전의 인자한(?) 왕이었던 비에고의 모습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러스트에는 깨알같이 그웬 인형이 놓여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천상계 게임 리 신 1350RP 일러만 보면 일견 이즈리얼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정체는 아시다시피 리 신입니다. Zenith Games가 어떻게 번역될까 궁금했는데, 한국명 "천상계 게임" 리신이 된 것 같습니다. 천상계 게임 블리츠크랭크 1350RP 몇 없는 로봇형 챔피언이다보니깐 스킨 만들기가 쉬워서인지 정말 질리지도 않고 스킨이 많이 쏟아져 나오는 챔피언 중 하나입니다. 종종 프로경기에서 깜짝 픽으로도 나오는 재미있는 챔이죠. 초심자 때 이 챔피언은 잘 끌어오기만 해도 1인분이 가능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요즈음은 엄하게 끌어오면 우리팀을 파.괘. 할지도... 천상계 게임 제이스 1350RP 역시나 기계식 매커니즘을 갖고 있는 챔이다보니, 전체적으로 약간 미래 지향적 스포츠 같은 곳에서 나와

마블 챔피언스 카드게임] 앤트맨과 와스프 카드 슬리브는 어떻게?? [내부링크]

오늘 마챔 새로운 히어로들 팩을 판매한다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Scalet Witch, Quicksilver, Ant-man, Wasp까지 총 4종입니다. (보고있습니까? Disney??) 게다가 시니스터 식스, 그리고 고스트, 마일즈까지 포함된 시나리오팩이 또 나옵니다. 얘는 이번에 나왔던 "Red-Skull의 부상"처럼, 그리고 아딱의 사이클 메인 팩처럼 나름 큰 박스에 나오는 녀석이죠. 지난번 콘 행사 때 마딱이 상당히 많이 팔렸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정해진 수순이라 생각했습니다. 당당하게 2위와 3위를 차지한 마딱형님들 나름 시간차를 두고 히어로팩이든 시나리오 팩이든 낼 줄 알았지만,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중인것인지, 미리 준비되어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히어로 4종이 아무튼 내일부터 판매입니다. 아... 플텍도 부족한데, 미뤄뒀던 플텍 구매할 때가 되었습니다. 6188이 거의 다 떨어져가는 중입니다. ㄷㄷ 다이브다이스(divedice) 보드게임의 모든 것! 다이브다이스 div

개봉기] 얼티밋 레일로드 [내부링크]

<러시안 레일로드>(이하 <러레>), 그리고 <러시안 레일로드: 저먼 레일로드>(이하 <저레>)는 꽤 오래간 절판인 상태로 있었습니다. 그리고 2년전즈음 빅박스격인 <얼티밋 레일로드>(이하 <얼레>)가 출시된단 소식이 올라왔었죠. 그리고 나름 긴 시간을 기다려 지난달 즈음 <러레>, <저레>, <러시안 레일로드: 아메리칸 레일로드>(이하 <미레>) + 폴디드 세트를 판매했습니다. 그리고 콘에서 집어왔는데, 막상 돌리는 건 다른 분들도 다 받은 뒤에야 해보았네요. ㅎㅎ 어차피 아는 맛이라 궁금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얼레>가 기존 <러레>와 다른 점은 바로 “아시안 레일로드”(이하 <아레>)가 포함되었다는 점이 가장 크겠죠. 부수적으로 품질 이슈도 따라왔다 정도?? 뭐 심하게 상태가 나쁜건 아니라 그냥 쓰기로 합니다. 박스만 봐서는 당췌 뭔 게임인줄도 모르겠네요. ㅋㅋ 예전엔 앞에 커다랗게 기차가 그려져있었는데… 커다란 별하나만 뙇! 열자마자 룰북을 만나야 할텐데 웬 이상한 부속물

개봉기] 임페리얼 스팀 [내부링크]

Imperial Steam Plan, build, and expand your railway network during the Industrial Age of Austria. boardgamegeek.com 긱 웨이트 기준 4.12(8월 23일 기준)에 달하는 게임 <임페리얼 스팀>입니다. 웨이트 4점대 게임으로는 비딸 게임들이나, 아니면 <쓰루 디 에이지스> 같은 게임을 떠올릴 수 있는데, 룰은 4점대에 비하면 생각보다 쉬운 편입니다. 오히려 게임의 운영이 너무 빠듯해서 어려운 게임입니다. 그래서 4점 초반대 웨이트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박스는 정사각 사이즈로, 일러스트가 생각보다 상당히 멋집니다. 산을 하나 뚫고, 철교가 바로 보이는데, 이 게임에서의 모든 것을 사실상 일러스트 하나가 해결한 것과 같은 셈입니다. 이 게임은 네트워크, 그리고 계약서 달성이 메인이 되는 게임이고, 그것을 하기 위해 일꾼 놓기를 하는 게임입니다. 네트워크를 놓는 과정에서 일부 철로는 산을 뚫고

먹거리/대만식/우육면] 남소관 우육도삭면 (강남) [내부링크]

남소관 우육도삭면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1길 19 가게는 강남 CGV 뒷골목에 커다랗게 자리잡고 있기에 찾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들어가면 1층에는 모두 주방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실제 식사는 2층 홀에서만 가능합니다. 도삭면이라는 것은 여러번 치대서 만들어내는 일반적인 면과는 달리 반죽을 칼로 잘라서 만드는 형태입니다. 어찌보면 우리나라 칼국수와 유사한 방식이라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가게는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1층의 공간이 너무 많이 버려지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가게의 직원들은 중국, 또는 대만계 사람들인 것으로 보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차림표보다는 이런 영수증 형태의 것이 전체 메뉴를 조망하기에는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모르는 메뉴들이 많다보니 결과적으로 차림표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ㄷ 상차림 딱히 별 건 없습니다. 딤섬을 시켰기 때문에 딸려나온 간장, 그리고 중국집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것들이 나왔습니다.

개봉기] 더 루프 [내부링크]

The LOOP Legendary Agents team up to fight the Evil Dr. Faux through time. boardgamegeek.com 일단 스티커가 이뻐서 스티커를 먼저 사두고 뒤늦게 게임을 산 케이스의 게임입니다. 근데 웨이트가 생각보다 높진 않아요. 이거 아무리 봐도 2~3회플 이후 방출각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언뜻 듭니다만... 일단 스티커를 붙여놨으니 이쁜 게임인 것으로! 컴포들 위치 때문에 결국 기묘한 모양을 한채로 저와 첫대면을 한 룰북입니다. 너 힘들었구나?! 최근에 본 룰북의 상태가?! 했던 게임은 <마블 챔피언스: Red Skull의 부상>(개봉기)이었습니다. 그래도 욘석은 마분지 같은 것을 넣어두기라도 했는데, 인석은... 아무튼 한권인가 싶어 꺼내보니 무려 3권이나. ㄷㄷ 규칙서, 그리고 모듈 설명서, 그리고 솔로 모드 설명까지 꽤 알차게 들어차있습니다. 오호~ 하면서 일단 정리! 컴포를 까자마자 바로 우측 상단에 무언가 거대한 것

킥스 예정 신작] Almost Innocent (거의 무죄!) [내부링크]

얼마전 제 킥스와 연결되어 있는 메일로 Kolossal Games에서 메일을 한통 보내왔습니다. Co-Operative Deduction! 아...?! 이거슨??? 제가 예전에 <장미를 칠해라>(<페인트 더 로지즈>)의 리뷰를 쓰면서, 이 게임을 시작으로 다양한 협력 디덕션이 나오면 좋겠단 생각을 했는데, 그거시 사실이 되었습니다. 동영상을 봤을 땐 서로서로 질문을 해서 결과적으로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는 게임인 듯 싶은데, 중간에 깔리는 것이 책자입니다. 음?! 생각보다 언압이 조금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건 뭐 한명이 어떻게 해결해주면 될 것 같고, 참조표까지만 어떻게 해결하면 충분히 돌릴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행성 X를 찾아서>도 영어를 어려워해서 멤버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이거라고 쉬울 것 같지는 않네요. 일단 정확한 룰북이 뜨면 그때 고민해보는 것으로... 아무튼 이렇게 협력 + 디덕션 게임들이 하나둘씩 출시가 되기 시작하는군요! 기대 중입니

개봉기] 엔들리스 윈터: 강과 뗏목, 동굴 벽화 [내부링크]

체험회 포스팅에서는 직원 분의 원박싱이 된다는 잘못된 정보 덕에(플텍 안 씌우면 가능할지도 억지로 가능할지도), 박스를 다 뜯뜯하려다가 겨우 참아냈습니다. 일단 결론은 확장은 전부 <엔들리스 윈터: 강과 뗏목>에 전부 수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본판 박스, “강과 뗏목” 투박싱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Endless Winter: Rivers & Rafts Add icy rivers and incredible landmarks to the terrain of Endless Winter! boardgamegeek.com 기존 지형 타일들에 추가되는 지형입니다. 상류, 하류, 그리고 카약 추가, 강이 있는 3칸짜리 빙하 타일이 추가됩니다. 그리고 물고기도 추가됩니다. 그리고 랜드마크에 해당하는 것이 5개가 추가 됩니다. 사진 찍고 뒤늦게 룰북 보니 자 좌상단의 영양갱도 “큰 돌”이라는 같은 타입의 컴포더라구요. 근데 혼자 나무 딱딱하고 날카로워서 같이 보관하면 컴포에 손상이 생길 듯 싶

8월 22일 벙개 후기 (임페리얼 스팀) [내부링크]

임페리얼 스팀 이날의 별점: (4인플) 지난주 주말에 돌리고서 또 돌려보고 싶어서 평일 벙개가 생긴 김에 챙겨갔습니다. 6시 10분즈음 모여서 세팅을 시작하고, 그리고 룰 설명까지 끝내고 나니 7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한번 해봐서 처음하시는 분들을 위한 첨언도 같이 진행한 덕에 설명이 좀 오래 걸렸네요. 하지만 그 덕에 게임은 큰 에러플없이 원활하게 돌아갔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전문가 없이 터널이나 철교를 놓는 등의 에러플이 발생은 했으나, 바로바로 잡아내면서 큰 문제 없이 진행했네요. 확실히 2회플즈음 되니깐 무얼하면 좋은지 한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직 2번째 플레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특정 액션을 초반에 해야만 게임의 운영이 좀 더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다른 오프닝을 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하지만, 오히려 선택지를 시작부터 줄여서 좀 더 빡빡한 운영을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브라스: 버밍엄>(이하 <버밍엄>)처럼 인터액션에 따라서 어느 정도는 계획을 바꿔나가야

클스파 구성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저만의 가이드? [내부링크]

일단 기본적으로 게임을 해야하니 게임 플레이 세트는 기본입니다. 종족이 곧 리플레이성이 되기 때문에 무조건 가야만 하는 구성이니 일단 이 녀석들까지는 기본으로 보고... 남는 것은 매트, 미니어처, 그리고 헬스칩이 있겠습니다. 일단 매트! 사이즈가 100x88.75라고 합니다. 저희집 테이블이 1900x800이라 결국 매트는 흘러 넘칩니다. 집에 매트만 50개즈음 있는데, 이젠 잘 쓰지도 않기에 저는 매트는 더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거르기로 했습니다. 하늘섬 느낌을 내지는 못하겠지만(ㅠ_ㅠ 보드게임콘으로 너무 많은 지출이...) 참기로 했습니다. 두번째는 헬스칩입니다. 이건 사실 취향의 영역입니다. 헬스칩 퀄리티가 상당히 묵직하니 좋습니다. 어차피 캐릭터, 또는 첨탑 칩 위에 둘거라서 같은 퀄리티로 두면 게임하기 훨씬 좋긴 합니다. 다만 없어도 게임에 지장이 없어서... 잠시나마 뼈마니에 있는 헬스칩을 가져다 쓰면 되지 않을까 고민했지만, 혹여라도 되팔 경우 이것 때문에

강철 발키리 | 공식 이벤트 트레일러 [내부링크]

탄약을 장전하고 목표물을 조준하고 사격을 개시하세요. 신규 강철 발키리 스킨, 크로마, 감정표현, 아이콘 및 궁극기 주문서 모드를 사용하여 적을 파괴하세요. 겨우 별수호자 끝냈더니 벌써 강철 발키리입니다. 이번에는 "잔나 프레스티지"가 있어서 또 뭔가 토큰을 모아야 하는 시스템일텐데... 뭔가 지치는 느낌입니다. 슬슬 롤에 대한 애정이 떨어져가고 있...습니다만 컬렉팅만큼은 놓칠 수 없는 기묘한 감각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흐음... 이번 시즌 골드도 찍어야 하는데, 묘할정도로 랭만 뛰면 내가 똥을 싸거나, 우리팀이 똥을 싸는게 서로 교대로 등장하니, 이기질 못하네요. 아~~ 내가 잘할 때 우리 팀도 같이 잘해주면 월매나 좋아 ㅠㅠ 아무튼 스킨을 기대 중이지만, 동시에 스킨이 보기 싫어지네요. ㅠ_ㅠ 연관성 높은 다른 포스팅 프레스티지 사이버 헤일로 잔나 스플래시 아트 공개 오늘 PBE 서버에 적용된 "프레스티지 사이버 헤일로 잔나"의 스플래시 아트입니다. 그리고 신... blog.n

&lt;앙크: 이집트의 신들&gt; - 거대 전갈 도색 (Giant Scorpion) [내부링크]

집에 있는 도료 AK 3세대 아크릴 Scale 75 인스턴트 컬러 우든 미믹 체스트 blog.naver.com 저는 도료를 2가지 타입으로 갖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아크릴 도료, 그리고 인스턴트 컬러 라인업을 갖고 있죠. 당연하게도 일반적인 아크릴 도료는 흔히 아는 일반적인 물감의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제가 갖고 있는 다른 도료인 Scale75의 "인스턴트 컬러"의 경우에는 베이스 + 셰이딩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도료입니다. 도료가 자체적으로 묽은 편이고, 그러면서도 착색이 잘 되는데... 도색을 하고 나면 홈이 파인 음각에는 물감이 고이고, 양각에서는 물감이 흘러내려서 자연스럽게 홈에는 그림자가, 양각에는 빛이 비치는 것 같은 효과를 주는 꽤 효율적인 물감입니다. 그렇다보니 스피드 페인팅을 할 때에는 스케일 컬러는 많이 쓰게 됩니다. 이렇게 잡설이 긴 이유는, <앙크: 이집트의 신들>은 이 2가지 스타일을 모두 연습할 겸해서 2가지 스타일로 도색을 했기 때문입니다. 일단 원래

최근 C#을 쓰면서 좋았던 문법적 장치들 [내부링크]

init 한정자 (C# 9.0) C#의 경우에는 property를 사용할 수 있어서 읽기만 가능하고 쓰기는 안되거나, 읽는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쓰는건 private, 또는 protected하게 하는 등의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초기화할 때만 사용하고, 이후에는 get을 하고 싶을 경우 사실상 private으로 한다고 해도, 내부 메소드를 통해서 변경이 가능했는데, 그것을 막는 키워드가 등장했으니, 그것이 init 한정자입니다. public struct Person { public string Name { get; init; } public uint Age { get; init; } } var Me = new Person() { Name = "Jemin, Kim", Age=41 }; Console.WriteLine($"Name: {Me.Name}, Age: {Me.Age}"); 타입 생략 가능 (C# 10.0) 기존 C 패밀리들은 변수 선언시 변수의 타입을 적어

주간일기: 8월 15일~21일 [내부링크]

인왕2 <인왕 2> 플레이에 다소 지쳐서 플레이는 좀 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일기는 지난주 이야기일뿐... 이번주는 다시 잡아서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ㄷㄷ 끝날 기미가 전혀 안 보여요. ㅠ_ㅠ 흙흙 리그 오브 레전드 미션 때문에 하루 몰아서 게임을 하기는 했습니다만... 역시나 결국 지난주가 아니라 이번주에 현질로 해결했습니다. 이건 뭐 다음주 주간 일기로; 보드게임 후기] 8월 15일, 19일 와이프와 2인플 와이프랑 게임하다보면 사진 찍는 걸 거의 다 까먹습니다. 그런고로... 사진은 전부 긱에서 퍼왔음을 미리 ... blog.naver.com 후기] GBA 8월 20일 정기 모임 후기 임페리얼 스팀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미있습니다. 긱 웨이트 4.11로 잡혀 있는데, 룰 자체는 어렵지 않... blog.naver.com Java Script 공부 아예 공부라고는 하나도 하지 않은 한주였습니다. 포스팅으로 정리를 하면서 업로드 하려고 했는데, 힘들게 캡춰해둔 이미지가

우디르 시각 효과 및 게임플레이 업데이트: 정령 주술사 재창조하기 [내부링크]

우디르 시각 효과 및 게임플레이 업데이트: 정령 주술사 재창조하기 - 리그 오브 레전드 신이 내린 똥배의 소유자를 만날 시간입니다. www.leagueoflegends.com 신이 내린 똥배의 소유자를 만날 시간입니다. 소환사의 협곡을 강타한 지 10여 년이 흐르는 동안 우디르는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신들린 듯 정글을 종횡무진하는 모습... 독보적입니다. 일반적인 궁극기가 없다는 점... 독보적입니다. 점멸 후 곰 태세로 후려치는 능력... 독보적입니다. 하지만 제리와 같은 신세대 아이들이 협곡에 등장하며 시대에 뒤떨어지고 만 아빠 곰 우디르에게는 변화가 필요해졌습니다. 스킬 구성과 외형이 오늘날 리그 오브 레전드의 수준에 못 미치게 된 우디르는 시각 효과 및 게임플레이 업데이트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했습니다. 투표 이후 기나긴 여정을 밟아왔지만, 새로운 정령 주술사를 기다린 보람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프렐요드의 힘을 손안에 넣고 모두의 눈길을 독차지할 기세로 춤

후기] 8월 15일, 19일 와이프와 2인플 [내부링크]

와이프랑 게임하다보면 사진 찍는 걸 거의 다 까먹습니다. 그런고로... 사진은 전부 긱에서 퍼왔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하하.. 메시나 1347 이날의 별점: (2인플) 플레이 날짜: 8월 15일 와이프느님은 요즈음 촬영에, 메이크업 일에... 돈을 오히려 쓰는 일들을 하고 계시느라 많이 바쁘십니다. 최근에는 시험도 있고 해서 전략 게임은 거의 못 돌렸습니다. 무엇보다 항상 전략게임 룰 설명을 듣다가 조는 경우가 많아서 웬만해선 전략 게임을 잘 안 돌리기도 하는데요. 웬일로 전략 게임 하고 싶다고 말을 하길래 당시에 해본 게임 중에 그래도 추천할만한 게임을 하나 꺼낸 것이 바로 <메시나 1347>입니다. 중국발 흑사병이 창궐하던 시기에 40일간의 격리를 거치기도 하면서 방역도 하고, 마을을 재건하는 것이 목표인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인터액션을 할 것이 많은 게임이라 2인플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는데, 확실히 2인플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지난번엔 누가 룰 설명해준 것을 바탕

후기] GBA 8월 20일 정기 모임 후기 [내부링크]

임페리얼 스팀 이날의 별점: (4인플, 첫플)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미있습니다. 긱 웨이트 4.11로 잡혀 있는데, 룰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막상 게임을 돌려보니 무척 어렵습니다. 룰의 웨이트는 3점 초반이라 봐도 될 것 같은데, 운영의 난이도는 확실히 4점 중반까지 봐도 될만큼 꽤 어려운 편에 속합니다. 별 것 아닐 것 같았던 판단들이 스노우 볼이 되어 굴러가는 것을 보니 운빨이라고는 1도 없는 빡빡한 게임 되시겠습니다;; 분명 룰 설명도 제가 하기는 했는데, 게임에 대해서 잘못 파악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게임이 기묘하게 흘러돌아가는 바람에 1등과의 격차는 전혀 메우지 못할만큼 뒤쳐졌습니다. 1등이 870, 2등이 608, 3등이 저였는데 576, 꼴등이 372로 각 등수별 점수차가 상당했습니다. 1등하신 분은 초반에 적당히 주식 가격을 올린 뒤에 주주들에게 주식을 판매(딱 20%)를 한 뒤에 나름 넉넉한 돈으로 플레이를 하셨고, 실제로 액션 선택들도 꽤 효율적

이번에도 처음 해보는 일 [내부링크]

살다살다 블로그 포스팅 내용을 무단 도용 당해서 저작권 보호 신청을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도용을 당한 포스팅은 와이프가 쓴 피부 관리 내용입니다. 잠실 피부과 3차 시술] 사각턱보톡스, 슈링크, 토르 리프팅 후기 윤곽/얼굴 브이라인 관리, 피부 탄력, 주름개선 관리 후기 안녕하세요! 샤스타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덥... blog.naver.com 당혹스러웠던 점은 토시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옮겨다 썼다는 점이죠. 심지어 포스팅이 2000개가 넘고, 그 와중에 협찬 문의도 받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깜냥과 배짱으로 이딴식으로 글을 쓰고 협찬까지 받는 것인지 궁금할 지경이었습니다. 예전 시즌 버스 불공정 약관으로 정의 구현(?) 이후 또 다른 정의 구현을 해냈습니다. 아... 어제 새벽에 누군가 알려주신 글을 보고 글 보러 들어갔다가 얼마나 놀랐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이가 없으려니 너무 어이가 없어서... 보드게임 관련해서는 도용당할 일이 없지만, 이런쪽은 경쟁이 치

PBE 신 스킨 & 스플래시 아트 미리보기: 비에고, 제이스, 블츠 ,리신 [내부링크]

Watch | Facebook Watch 더 보기 홈 라이브 프로그램 둘러보기 www.facebook.com Zenith Games 리 신 Zenith Games 블리츠크랭크 King Viego PBE | All hail the king King Viego makes his way to the PBE. | By League of Legends | Facebook 10만 views, 2천 likes, 1.2천 loves, 271 comments, 404 shares, Facebook Watch Videos from League of Legends: All hail the king King Viego makes his way to the PBE. fb.gg King 비에고

정령 수호자 우디르 업데이트 작업 [내부링크]

정령 수호자 우디르 업데이트 작업 - 리그 오브 레전드 기본에서 꽃단장으로 www.leagueoflegends.com 기본에서 꽃단장으로 우디르는 수년간 구식 리그 오브 레전드의 화신이었습니다. 시각 효과는 구식이고 스킬 구성은 단순하며 모델은 폴리곤이 적습니다. 우디르는 칼날부리가 망령이었고 버프에게 친구가 있었던 옛 소환사의 협곡이 남긴 유물입니다. 그런데도 초월급 스킨이 있습니다. 초월급 스킨은 챔피언 테마의 정점을 보여줍니다. 챔피언의 잠재력이 최대한 발휘되어 가장 멋진 모습일 때를 기리는 순간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어마어마한 양의 작업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초월급 스킨은 새로운 모델, 리깅, 애니메이션, 시각 효과 등등 온갖 새로운 요소를 갖췄으니 기본적으로 아예 새로운 챔피언을 만드는 작업으로 간주합니다. 그래서 춤추듯 태세를 전환하며 한 움큼만큼의 폴리곤으로 이루어진 산사람 우디르가 시각 효과 및 게임플레이 업데이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을 때 개발팀은 정령 수호자 스킨

941] 메탈 로드 (음악 영화, 메탈음악) [내부링크]

메탈 로드 감독 피터 솔레트 출연 제이든 마텔, 브렛 겔맨 개봉 미개봉 요즈음은 Nerd라고 불리는 인물들이 나오는 작품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너드미"라고 하지만, 사실 그 너드는 진짜 "너드"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어딘가 하나 아이같은 구석이 있는 멋지고 돈 잘 버는 남자를 뜻한다는 것은 이제 다들 아는 사실일거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 작품에서는 "찐" 너드 3명이 등장합니다. 메탈은 오로지 1명만 관심이 있었고, 나머지는 사실 전혀 관심도 없었으나, 어쩌다보니 3명이서 메탈 밴드를 하게 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런 마이너 장르의 이야기가 나온다면 꼭 한명은 찐 팬, 나머지들은 어쩌다보니 합류하게 되는 스토리가 다반사인데, 뻔한 클리셰를 따라가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음악 영화"라는 본질에 잘 맞게 음악 하나만큼은 상당히 좋습니다. 특히나 엔딩 장면에서의 음악은 너무 맘에 들어서 한 3번은 들었던 것 같습니다. 오전 시간이라 사운드 짱짱하게 틀어놓고 음악 들으니 이것이

개봉기] 다음역: 런던 [내부링크]

모임 내에서 멤버 한분이 아레나에서 이미 100판 넘게 돌리셨다면서 갖고 오신 <다음역: 런던>(현재 MTS에서 한국어판을 낼 예정이고, 게임명은 확정이 나진 않았습니다.)입니다. 플레이해보고... 엄뭐! 이건 사서 그냥 해야해! 라는 결론에 도달해 미리 한국어판 출시 소식을 알게 되었지만, 11마존으로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일단 도착한 모습은... 어디 박손은 없지만 자세히 보시면 여기저기 모서리쪽은 찍힘이... 원래 라운딩된 게임이다. 라운딩된 게임이다... 최면 원래 라운딩된 게임이다. 라운딩된 게임... 암... 일단 박스는 생각보다 컴팩트합니다. 앞으로는 비교용으로 뭔가를 두든가, 자를 옆에 갖다놓든가 해야겠어요. ㅎㅎ 아무튼 사이즈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손길이만큼(제 손은 평균?!)의 박스 길이입니다. 아마존 기준으로 1.57 x 4.33 x 7.09 인치로 표기되고 있습니다. 박스는 왼쪽으로 열도록 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그렇다보니 박스 비닐 포장은 쉽지 않습니다.

개봉기] 앙크: 이집트의 신들 - 불가사의의 무덤 [내부링크]

<앙크: 이집트의 신들>의 3번째 개봉기입니다. 박스를 한번에 뜯지를 않아서 이렇게 나눠서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이번에 포스팅할 박스는 바로 개인적으로는 필수 확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본판에서 사용하는 신전, 피라미드, 오벨리스크를 3D화 시켜주는 컴포넌트가 포함이 되어 있거든요. 게임 중 종이 토큰으로 건물을 표시하게 될 경우 사실 시안성이 좋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피규어들이 3D로 올라와있는 중에 의외로 구분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녀석들도 피규어로 바뀌어야 게임의 편의성이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열어볼까요? 이번 확장은 빅박스 확장입니다. 다만 추가되는 앞서 말한 내용물들 때문에 박스대비 다른 확장에 비해 양이 많은 축에 속하진 못합니다. CMON 게임은 항상 박스를 열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이 바로 피규어용 박스입니다. 요즈음엔 오른쪽 사진처럼 정리법도 적어서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오거나이저를 살까말까 고민하고 있는 상황인데... 110

개봉기] 은하의 시대 (Age of Galaxy)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이 하나 있습니다. 그 이름하야 <문명의 시대>(개봉기)인데요. 자그마한 구성물 속에 상당히 알찬 내용물이 들어있습니다. <쓰루 디 에이지스>를 30~40분 만에 할 수 있다고 하면 믿으시겠습니까? 하지만 놀랍게도 가능합니다! 아무튼 그 작가의 새로운 신작 <은하의 시대>는 기대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죠. Age of Galaxy Galactic civilization game in a small box! 4X game for 1 to 4 players, with depth, high replayability, and numerous possibilities. www.kickstarter.com 참고로 구성품 중에는 디럭스 컴포넌트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작은 박스가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구매는 하지 않았습니다. 디럭스를 사면 2박스가 되어버린다는 슬픈 전설이... 박스는 성인 남성 손으로 다 가릴 수 있을만한 사이즈입니다. 그렇게 크지 않은 사이즈

개봉기] 모르툼: 메디벌 디텍티브 [내부링크]

긱 평점도 그렇고 플레이해보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도 추리 자체의 퀄리티는 <디텍티브: 모던 크라임>에 비하면야 떨어지지만 내러티브가 정말 쩐다는 이야기가 워낙 많았습니다. 그래서 기대 중인 게임이네요. 다만 인원은 6인까지 가능하기는 한데, 3인 베스트로 뜨는 것을 봐선 아무래도 2인이서 하는 게 제일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글룸헤이븐: 사자의 턱>을 같이 하는 지인들에게 플레이 후에 나눔을 하는 것으로 결론을 짓고, 와이프랑 둘이서 빨리 엔딩을 보는 것으로 생각을 해야겠습니다. 뒷면 캐릭터 얼굴을 보면 왜 가운데와 오른쪽 사람은 우리나라에 있는 누구를 닮은 것 같은 느낌일까요? 너무 쓸데없이 사실적인 느낌이라 약간의 거부감이 드는 얼굴입니다. ㅋㅋ 게임을 열어보면 일단 환영 안내문이 보입니다. 인장도 찍혀있네요. 게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고, 그것을 치우명 딱 1개 뿐인 펀칭 보드가 보입니다. 앞뒷면이 다 똑같아서 굳이 찍을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펀칭보

개봉기] 마블 챔피언스: 카드게임 - Red Skull의 부상, 그 외 히어로 팩 6종 [내부링크]

이번엔 딱히 개봉기라고 할 건 없습니다. 그냥 본판 박스에 원박싱 하면서 뜯뜯, 플텍하는 과정에서 찍은 사진만 올렸습니다. 사실상 개봉기라기보다는 구매기라고 보는 게 낫지 않나 싶은 수준이군요;;; 내용에서는 "본판"이 있어야 한다고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기절이나 기타 상태를 표시하는 것들은 그냥 대충 다른 게임의 컴포를 쓰면 되는지라, 사실상 그런 것만 해결할 수 있다면 스탠드 얼론으로 게임을 돌릴 수 있습니다. 어차피 게임을 하는 데 필요한 필수 요소는 히어로팩, 시나리오팩 뿐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Red Skull의 부상"의 경우에는 단일 시나리오로 깨도 되지만, 연속된 시나리오로 깰 경우에는 레거시마냥 뒷 시나리오에 영향을 주는 식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아직 돌려보진 않았지만, 이번 히어로팩은 28장씩 구성된 녀석도 있고 해서 꽤 흥미진진한 이야기 구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 됩니다. 개당 2.2만원이나, 6팩을 한번에 사면 대략 1.5만원 정도에 구매가

8월 14일 보드게임콘 & 벙개 후기 (엔들리스 윈터, 은하의 시대, 몬스터 카페, 파워그리드) [내부링크]

보드게임콘 일단 <얼티밋 레일로드>가 100개 제한에서 일단 수량 제한 없고, 1인당 구매 제한도 풀리면서 좀 더 널널해져서 무리해서 아침 일찍 가지 않고, 9시즈음 도착할 수 있도록 도착했습니다. 일단 입장하니 모든 사람들이 보드엠 부스에 몰려있더라구요. 바로 옆이 MTS 부스였는데, 여기서 한정 판매하는 게임들이 몇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몰렸습니다. 아무튼 보드엠 줄이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하자, 이제는 코리아보드게임즈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더군요. 이제 수량 제한 있는 게임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메이저 회사에서는 체험해볼 게임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그냥 구매만 했습니다. 대부분의 게임은 해봤거나, 아니면 룰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냥 바로 플레이를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리뷰를 위해 게임을 협찬을 해주시는 BGM의 홍보 담당자분도 찾아서 짤막히 대화를 나누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인사도 드리고 왔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봤던 <구텐베르크> 게임입니다. 오~ 생각 이

12.16 패치 밸런스 변경 예정 내용 [내부링크]

챔피언 상향 트리스타나 Q 공격 속도: 50~110% >>> 65~125% 조이 W 미니언 주문 파편 떨어질 확률: 약 8.3%(1/12) >>> 10%(1/10) E 피해량: 60~220(+40% 주문력) >>> 70~230(+45% 주문력) 이렐리아 레벨당 방어력: 4.2 >>> 4.7 기본 마법 저항력: 28 >>> 30 케이틀린 기본 지속 효과 헤드샷 공격력 계수: 60~110% >>> 60~120% 궁극기 피해량이 치명타 확률에 따라 최대 25%의 추가 피해를 가합니다. 카이사 기본 지속 효과 적중 시 피해량: 4~16 >>> 5~23 기본 지속 효과 중첩당 추가 피해량: 1~8 >>> 1~12 Q 주문력 계수: 25% >>> 30% 궁극기 주문력 계수: 90% >>> 120% 제이스 기본 방어력: 22 >>> 24 근거리 Q 추가 공격력 계수: 120% >>> 130% 궁극기 피해량 추가 공격력 계수: 25% >>> 30% 말파이트 기본 지속 효과 재사용 대기시간: 10~

개봉기] 엔들리스 윈터: 선조들 [내부링크]

기본판은 개봉기가 없습니다. 보드게임콘이 끝나자마자 모임 장소로 가서 까서 바로 플레이를 하느라 개봉기 찍을 여유가 없었네요. 그래서 본판 개봉기 없이 바로 확장 개봉기로 넘어갑니다. 일단 박스는 무척 작습니다. 뒷면 구성품을 보면 박스 내 포함되어 있는 것은 카드 뿐인 것으로 보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언제나 나를 반겨주는 것은 규칙서이죠. 규칙서도 박스 사이즈에 맞게 나왔습니다. 확장들이 나오면서 좋은 점은 게임의 변주가 다양해지는 점인데, 아무래도 규칙서는 작을 수 밖에 없다보니 뭔가 박스 내에서 규칙서가 나뒹굴게 되는데, 저는 그 부분이 매번 아쉽더라구요. 딱 카드 3덱이 들어있습니다. 하나는 당연히 동물이고, 나머지는 당연히 부족, 문명, 나아가 새로운 부족장 카드들입니다. 오호~ 이야기꾼은 독특하게 로동력을 사용하면 새로운 잠재적 부족민이 생기게 되네요. 아마도 "이야기"를 잘해서 소문을 듣고 찾아온 새로운 부족민들이 발생하는 그런 느낌의 일꾼인 것 같습니다. 기존 부족장

리뷰] 리스본 28번 트램 [내부링크]

일단 개봉기는 미리 써둔 것이 있으므로 그것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에 대한 시스템에 대한 간략한 설명, 그리고 어떤 매력과 단점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긱 정보로 보는 간략한 이야기 Lisbon Tram 28 Pick up passengers and take them to visit some of Lisbon's most beautiful monuments. boardgamegeek.com 긱 평점은 7.2, 그리고 현재 투표수는 246으로 생각보다 평가가 무척 적습니다. 아직까지는 신뢰할만한 평가라 보기는 힘듭니다. 궁금해서 긱 평점을 돌아보면... "4인플 기준으로 다운 타임이 너무 길다", "웨이트에 비해 생각보다 게임이 길다"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확실히 4인플로 돌릴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인플은 인터액션이 부족할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3인플이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긱 웨이트는 2.27 정도로 잡혀 있습니다. 2.5부터 조금씩 전

8월 13일 토요일 정모 후기 (리스본 28번 트램, 카슨시티 카드게임, 팔레오, 은하의 시대, 문명의 시대, 리빙포레스트) [내부링크]

리스본 28번 트램 이날의 별점: (4인플) 보드게임콘 하루 전날 구매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다면서 게임 해보고 싶다고 하신 분이 계셔서 게임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구매 목록에 없던 게임이 갑자기 구매 목록에 추가가 되셨습니다. ㅋㅋ 게다가 실제 보드게임콘에서는 가격도 4만원 언더로 나와서 구성물 대비 꽤 괜찮은 가격으로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바로 어제 게임에 대한 리뷰를 썼습니다. 자세한 평가에 대해서는 리뷰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카슨 시티: 카드 게임 이날의 별점: (4인플) 이 간단한 구성으로 이런 재미를 줄 수 있을까 싶은 게임 <카슨 시티: 카드 게임>입니다. 상대방과의 적절한 심리전이 필요한 비딩, 그리고 레이어링을 통한 스코어 엔진 빌딩, 그리고 그에 맞는 테크 등등... 다양한 변수가 있는 꽤 괜찮은 게임입니다. 다만 아무래도 주택의 점수가 일반적으로 높은 편이라서 누군가는 견제를 해줘야 어느 정도 밸런스가 맞는 것은 아쉽기는 하지

프레스티지 사이버 헤일로 잔나 스플래시 아트 공개 [내부링크]

오늘 PBE 서버에 적용된 "프레스티지 사이버 헤일로 잔나"의 스플래시 아트입니다. 그리고 신규 스킨들의 명칭도 일단은 번역이 되었습니다. 타격대 용사 루시안 타격대 지휘관 카밀 중무장 거인 나서스 사이버 헤일로 잔나 프레스티지 사이버 헤일로 잔나 다른 스킨들에 대해서는 하단의 링크에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재설계 우디르 상세 정보 및 12.16 스킨(크로마) 일러스트 & 인게임 영상 우디르 능력치 변경 기본 공격력: 64 → 62 레벨당 공격력: 5 → 4 공격 속도: 0.658 → 0.65 레벨당 공격 ... blog.naver.com

아케인, 에미상 애니메이션 개인 공로부문 3관왕 달성 [내부링크]

넷플에서 방영 중인 <아케인>(<Arcane>)이 에미상에서 애니메이션 개인 공로 부문에서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프로덕션 디자인 - Julien Georgel 배경 디자인 - Bruno Couchihno 채색 - Anne-Laure To 현재 후보에 올라와있는 최우수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상과 최우수 코미디-드라마 시리즈(30분) 및 애니메이션 음향 효과 상은 9월 12일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관련 있는 글 애니] 아케인 라이엇은 그동안 "원툴 회사", "표절 회사"의 이름을 뒤집어 쓴 채 11년째 영업을 이... blog.naver.com

주간일기: 8월 8일~14일 [내부링크]

인왕 2 마음은 빨리 끝내고픈데, 제 렙이 낮아서 도저히 몬스터들을 쉽게 쓸어버리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흐음... 결국 쉽게 밀려면 레벨 노가다를 해야하는 상황이네요. 결과적으로 2회차 DLC 시나리오를 다 밀어야 3회차 본 시나리오를 밀어서 플래티넘을 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막히는 구간이 온 것처럼 느껴지니깐 갑자기 힘이 쭉 빠져서 주초에만 잠깐 하고서는 잠깐 쉬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는 슬 질리거든요. 근데 거의 다 온 상태라서 포기는 못하겠고... 진짜 잔인한 게임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별 수호자 이벤트가 끝나기까지 얼마 안 남은 상황입니다. 이제 남은거라고는 에코 뿐인데... 슬프게도 별수호자 토큰은 970개 밖에 없네요. 결국 1030개를 현질로 구해야 하는데, 최근에 RP 가격이 올라서 이젠 예전처럼 편안하게 지를만한 마음가짐이 들질 않습니다. 슬슬 게임을 관둬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있네요. 게임 하느라 쓰는 시간을 생각하면, 다른 취미를 하는

개봉기] 몬스터 카페 [내부링크]

코리아 보드게임즈에서 15만원치 이상 구매를 할 경우에 주는 사은품이었습니다. 그냥 필요없어요~라고 할까 하다가 안해본 게임이라서 한번 돌려는 보자 싶어서 받았습니다. 옆에서 <리스본 28번 트램>이 돌아가는 동안 2명이서 뭐 할 게 없을까 싶어서 보드게임콘의 전리품들을 둘러보다가 눈에 띄어서, 이거 룰 쉽겠지?! 싶어서 그냥 바로 룰북 읽고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일단 결론만 말씀드리면, 않이... 이런 게임이 왜 아무런 소리소문도 없이 무료 게임으로 나온거지?! 싶을만큼 꽤 갓겜이었습니다. ㄷㄷ 꽤 인상 깊은 게임이었기 때문에 이 게임도 간략히나마 리뷰로 다룰 예정입니다. 게임에 대한 룰 설명이 궁금하신 분들은 가이오트님의 설명을 한번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간단한 파티 게임이기는 한데, 게임이 의외로 심리전도 있고(2인플), 다인플이어도 적절한 심리전과 재미 요소가 숨어 있습니다. 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전면부를 보시면 커피 모양이 보이고, 색깔이 다르고 단차가

와이프의 보드게임 평가 & 나와의 비교 (220825) [내부링크]

와이프랑 보드게임을 나름 자주 즐기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만족할만큼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1~3회플을 기준으로 매겨진 점수입니다. 기본적으로 3~5점만 있고, 일부 몇개만 0.5점 단위로 끊어진 것들이 있습니다. 3.5점이라면 3점이라기엔 재미있고, 4점이라기엔 아쉬워서 3.5 정도로 러프하게 책정된 점수임을 고려해주세요. 언젠가 와이프 한줄평을 채워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ㅋㅋ 일부 들어가있는 한줄평은 와이프에게 게임에 대해 물었을 때 나온 대답 중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그리고 게임 이름은 최대한 풀네임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저의 간략한 코멘트로 붙였습니다. 저도 와이프 방식대로 점수를 매겨보았습니다! ※ 업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표에 음영을 넣어서 표시해두고 있습니다. 갓! 그저 갓! 겜! (5점) 게임 와이프 평 단잠 평 (단잠 점수) 브라스: 버밍엄 내 인생 최고의 게임! 둘 모두에게 인생 게임! (5) 촐킨: 마야인의 달력 부족 확장은 필수지! (4.5)

먹거리/카레] 코코이치방 [내부링크]

요즈음 가게들에서 이렇게 패드를 키오스크처럼 이용하는 가게들이 늘어났습니다. 아마도 이걸로 사업하는 업체들이 많이 생겨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 생각입니다. 그만큼 객단가가 낮아졌고, 유지비용이 꽤 합리적이 되었나봅니다. 뭔가 재미난 메뉴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똠양쿵카레와 쿵팟풍카레 중에서 무척 고민을 했으나 그나마 둘 중 실패 확률이 낮은 “쿵팟풍카레”로 골랐습니다. 쿵팟풍카레 총평: 2.8 / 맛: 2.5 / 양: 3 / 가격: 3 유사한 맛이 나지만, 맛있지는 않고 그냥 유사한 느낌입니다. 카레 색이 다소 탁해서인지 괜히 식욕도 다소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코코넛밀크가 들어갔다고는 해도, 색이 너무 칙칙하네요. 아마 다시 가서 먹을 일이야 없겠지만, 오히려 똠양쿵 카레가 먹어보고픈 호기심이 생기기는 합니다 카레우동 총평: 2.3 / 맛: 1 / 양: 3 / 가격: 3 기묘하다싶을만큼 카레들이 전반적으로 다소 식감을 떨어트리는 색상입니다. 게다가 카레 우동이라면 의례 기대할만한 걸쭉한

후기] GBA 8월 6일 벙개 [내부링크]

이날은 병원 정기 검진이 있어서 복부 초음파, 간 초음파, 간 섬유화 스캔 등을 받고 가느라 오후의 시작즈음에 참여를 했습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날의 별점: 3.5 (4인플, 첫플, 2회플) 코보게에서 새로 출시한 신작 <슈뢰딩거의 고양이>입니다. 테마 등은 개봉기에서 언급했으니, 거기를 보시는 게 차라리 나을 듯 싶습니다. 트릭테이킹이란 장르와 양자역학의 재미난 사고실험을 너무 잘 엮어냈습니다. 카드를 내려놓아 “관찰”이 될때 비로소 컬러가 결정이 됩니다. 그렇다고 카드 1덱을 쓰는 게임이니 같은 카드가 또 나오는 것은 말이 안되죠! 그것을 표기하기 위한 보드판이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 점수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을 넣어뒀습니다. 게다가 컬러는 4개 뿐인데, 숫자 카드가 5장씩 있어서 필연적으로 패러독스가 발생하게 해놓아 게임으로서의 장치도 적절히 넣어놨습니다. 진짜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ㄷ <스컬킹>마냥 승리 횟수를 미리 맞출 수 있는데, 이에 맞게 트릭을 따면

개봉기] 앙크: 이집트의 신들 - 신성한 공물 [내부링크]

지난번 <양크: 이집트의 신들> 본판 개봉기에 이어서 확장 개봉기입니다. 너무 공간을 많이 쳐묵하는 아이라 다 뜯지는 않고 일단 게임에 필요한 일부 녀석만 뜯었습니다. 이번 개봉기에 다룰 "신성한 공물"의 경우에는 게임에서 쓰이는 다양한 것들의 업글 품목이 들어있는 확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뒷면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피규어는 1도 안 들어있고, 기존에 있던 "종이로 된" 신 보드판을 펀칭보드로 바꿔주는 업글입니다. 또한 앙크 토큰을 종이가 아니라 역시나 플라스틱 토큰으로 업글을 해줍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무게에 비해 보여지는 것은 대단히 단촐합니다. 일단 보이는 것은 확장까지 고려한 모든 신들의 앙크 토큰이 들어있습니다. 즉, 이 확장은 모든 풀확을 산 사람들에게나 쓸만한 확장입니다. 본판용 구성품만 살 수는 없고, 풀확 구성물로 사야 쓸만한 제품이므로 혹시라도 본판만 사시는 분들 중에서는 구하시는 분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좌측의 사진이 본판에 있던 앙크 토큰이고, 우

940] 비바리움 [내부링크]

비바리움 감독 로칸 피네건 출연 이모겐 푸츠, 제시 아이젠버그 개봉 2020. 07. 16. 초반 이야기의 흡입력은 무척 좋은 편입니다. 그저 두 사람이 살 곳이 필요했던 젊은 커플은 공장마냥 같은 집이 쭉 늘어선 곳에 도착하게 됩니다. 집을 보고 난 뒤에 돌아가려는 그들은 아무리 돌고돌아도 이 집을 벗어날 수가 없게 됩니다. 끝끝내 저녁이 찾아오고 이곳에서 나가기 위해 용을 써보지만 결국 나갈 수 없어서 이 곳에서 아예 눌러앉아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아이가 배달이 됩니다. 그리고 이 아이는 말도 안되는 속도로 성장을 합니다. 이 두사람은 모든 것을 포기한채 아이를 키우기는 하지만, 이 아이는 여느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삐딱하게 자라납니다. 하지만 이런 곳에서 제정신으로 온전히 버틸 수 있는 사람은 사실상 많지 않겠죠. 결과적으로 그들은 정신이 조금씩 붕괴됩니다. 먼저 남자가 붕괴가 되고, 이후 여자가 붕괴가 됩니다. 이후 펼쳐지는 이야기는 신선하기는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941] 버블 [내부링크]

버블 감독 아라키 테츠로 출연 미등록 개봉 미개봉 전형적인 일본식 영화, 또는 애니의 공식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무언가 잇을 것 같지만, 사실 보면 아무것도 아닌 내용으로 잔뜩 차있습니다. 왜 이런 이상한 철학을 좋아하는지 여전히 이해하기 힘듭니다. 치기 어린 철학 같은 느낌이랄까요? 아니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철학?!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비쥬얼과 음악이 무척 좋습니다. 킬링 타임으로 그렇게까지 나쁜 작품도 아니고, 적어도 이런 스타일의 영화를 좋아한다면 시원시원한 비쥬얼과 음악을 즐기기만 해도 충분히 제값을 하는 영화 같습니다.

엔들리스 윈터 체험전 & 후기, 게임에 대한 요약 설명 [내부링크]

스몰월드 서울대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68 2층 스몰월드 서울대점 일단 처음방문한 스몰월드 서울대 입구점입니다. 게임은 다양하게 있었고, 생각보다 규모는 작았습니다. 무엇보다 지하철역에서 무척 가까운 곳에 있어서 접근성은 괜찮아 보였습니다. 요금만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면 게임 진행을 스몰월드에서 해도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작가에 대한 간략 코멘트 일단 작가부터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생각보다 다작을 하는 작가인 것 같습니다. 2018 <주사위 병원> 2019 <류리크> <올드 웨스트 엠프레사리오> <락업> 2022 <섀도우 킹덤즈 오브 발레리아> <류리크> 확장 2023 <섀도우 킹덤즈 오브 발레리아> 확장 <길드 아카데미 오브 발레리아> 일단 여럿 언급했지만, <주사위 병원>은 제 취향에 맞지 않았습니다. 퍼즐같기는 한데, 생각보다 할 게 많지 않다는 느낌이 들어서 별로였고, <류리크>는 영향력 게임에 대한 인상을 완전히 바꿔준 게임, <섀킹발>은 특별히 대단한건 없는데

잠실 피부과 3차 시술] 사각턱보톡스, 슈링크, 토르 리프팅 후기 [내부링크]

윤곽/얼굴 브이라인 관리, 피부 탄력, 주름개선 관리 후기 안녕하세요! 샤스타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덥고 습하죠? 올해 여름이 왠지 평소보다 길게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일까요 ㅠㅠ 계속 쳐지고 늘어지니까 피부도 같이 쳐지고 늘어지는 기분.. 얼마 전에 남편과 데이트 갔는데 사진 찍었더니 얼굴이 평소보다 더 둥글해 보이더라고요 제가 요즘 보톡스 6개월마다 맞는데 안 맞은지 거의 7개월 넘어서 보톡스 다시 맞으러 가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이왕 피부과 방문하는 김에 피부탄력, 주름개선 관리도 받을겸 고주파 리프팅, 레이저 리프팅을 받으러 갔습니다 :) 그럼 피부과 3차 방문 후기 ㄱㄱ! 시술 전에 자연광에 베이스는 썬크림만 바른 상태에서 사진을 찍어 봤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오른쪽 뺨은 기미, 잡티가 아직 있고 모공도 자세히 찍어봤어요 덥다 보니 뺨 나비존에 있는 모공이 평소보다 잘 보이는 것 같아요 게다가 피부처짐이 다시 돌아오는 조짐을 느끼고 있었어요..

939] 더 버블 [내부링크]

더 버블 감독 주드 아패토우 출연 카렌 길런, 페드로 파스칼, 레슬리 만, 프레드 아미센, 키건 마이클 키, 데이비드 듀코브니 개봉 미개봉 팬데믹 시대를 적절히 관통은 한 작품. 시대의 흐름을 잘 쫓기는 했는데, 왜 니들끼리만 웃냐? 나도 같이 좀 웃자. ㅠ_ㅠ

개봉기] 앙크: 이집트의 신들 [내부링크]

예전 보드엠 파티에서 리뷰도 썼었지만,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영향력 게임 <앙크: 이집트의 신들>(이하 <앙크>)입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 <류리크>라는 게임을 하나 더 해보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영향력 게임 치고는 이쪽이 훨씬 나아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그새 <앙크>에 대한 애정은 사실 식었습니다만... 피규어를 보니 다른 애정이 생기기는 하더라구요. ㅎㅎ; 보드엠에서 보냈던 포장 상태입니다. 그냥 박스만 꾹꾹 눌러담아서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도 까먹고 있었지만, 매트도 구매했더라구요. 매트는 없는 줄 알았지만, 매트도 샀었다! 나는 풀세트충이다! 아무튼 이렇게 박스가 많은 게임은 예전에 많이 샀었으나, 결국 판매해서 이제는 없었으나, 다시 생긴 셈이네요. 앙크 자체가 워낙 박스에 정리가 쉬이 되는 편은 아니라서 아무래도 오거나이저를 사서 빅박으로 2박 정리를 해야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떼샷입니다. 다 모아놓고보니 뭔가 멋지긴 합니다. 게임의 구성요소가 사실 많은 건

보드게임콘 대비 구매 예정 목록, 그리고 간단한 설명 [내부링크]

8월 14일, 15일에 거쳐서 삼성동 코엑스에서 "보드게임콘"이 개최됩니다. 이번주 월, 화요일 물난리를 겪으면서 코엑스도 침수가 되었단 소식을 들었는데, 귀신같이 수요일이 되니 맑게 갠 하늘을 보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수요일에 진행하기로 한 <엔들리스 윈터> 행사에도 큰 지장이 없어지게 되었네요. 그리고 잘 다녀왔습니다! 수요일에 작성을 시작했으나, 목요일까지 쓰고 있는 중이네요. ㅎ 다른 글들도 쓸게 많아서 이래저래 밀렸습니다. 아무튼 이번 콘에서 많은 게임들이 나오지만, 저는 이미 해봐서 관심이 없거나, 살생각이 없는 포지션의 게임들은 뺐습니다. 순수하게 개인 주관에 기댄 생각들의 나열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면 좋을 듯 싶어요! 코리아 보드게임즈 1. 크레이지 타임 (€19.90, 약 2.7만원) Crazy Time Somewhere in the universe creatures exist that count the hours in order for time to flow. E

재설계 우디르 상세 정보 및 12.16 스킨(크로마) 일러스트 & 인게임 영상 [내부링크]

우디르 능력치 변경 기본 공격력: 64 → 62 레벨당 공격력: 5 → 4 공격 속도: 0.658 → 0.65 레벨당 공격 속도: 2.67% → 3% 가교 (기본 지속 효과) 정령 각성: 네 가지 기본 스킬로 여러 '태세'를 갈 수 있습니다. 재사용 대기 중인 스킬을 재사용하면 재사용 대기 시간을 초기화하고 추가 효과를 부여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50/40/30/20(1/6/11/16레벨)) 수도승 훈련: 스킬 사용 후 4초 동안 다음 두 차례 기본 공격의 공격 속도가 30% 상승하고 적중 시 각성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5% 돌려받습니다. 야생 발톱 (Q) 마나 45 재사용 대기시간 6초 발톱 태세: 4초 동안 공격 속도가 25/35/45/55/65/75% 상승합니다. 다음 두 차례 기본 공격으로 대상을 할퀴어 최대 체력의 3/4/5/6/7/8%(+추가 공격력 100당 4%)에 해당하는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각성: 공격 속도가 25~75%(레벨에따라) 추가로 상승합니다. 다음 두

개봉기] 팔레오 [내부링크]

모임에 갖고 갔지만, 설명만 하고서 정작 저는 돌려보지 못해서 간략평도 남기기 어렵지만, 일견 <로빈슨 크루소>의 라이트한 버전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날 하셨던 분들은 A+B 모듈로 2트를 하셨으나, 2트 모두 실패하셨다고...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는 게임인가 봅니다. ㄷㄷ 박스는 새하얗고, 거기에 면이 대단히 굵직한 아트 스타일의 일러스트가 그려져있습니다. 메인은 매머드로군요. 매머드 하나로 어느 시대이고, 테마만 어느 정도 안다면 바로 어떤 일들이 있을지 대충 예측이 가능합니다. 사실 구매 전부터 오래 갖고 있을 게임이라 생각치는 않지만 그래도 해봐야 아쉬움이 안 남을테니깐... 하는 생각으로 구매했습니다. 단순한 룰을 설명하기 위한 룰 규칙서와 함께 보조 규칙서라고 모듈별로 설명이 추가로 들어있는 규칙서가 따로 들어있습니다. 모듈은 A~J까지 있으며, 이 것들을 2~3개까지 조합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이 조합에 따라서 게임의 느낌이 많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펀칭 타

먹거리/고기] 우정 참숯 소갈비살 [내부링크]

우정 참숯 소갈비살 경기도 과천시 추사로 68 때아닌 집중 호우로 인한 큰 난리를 겪은 월요일 다음날인 화요일(여전히 큰 난리 중)에 방문했습니다. 일단 가게가 너무 외진 곳에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날이 좋은 날 산책겸 가기에도 생각보다 거리가 있는 편입니다. 다만 근처에 경마 공원이 있기 때문에 경마공원에서 놀고난 뒤에 고기 한점 하기에는 위치는 좋아보였습니다. 물론 이것도 차가 있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붙습니다. 주차장은 생각보다 큰 편입니다. 확실히 차를 갖고 가야 식사가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 정도 주차장은 필수라고 보여집니다. 비가 와서 아쉽기는 했지만 날이 좋은 날 여기까지 온다면 드라이브 코스로 꽤 좋습니다. 드라이브 즐기고, 기분에 취해 고기 한점을 한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또 위치가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목적에 따라 좋은 점이 될 수도, 좋지 않은 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게는 엄청 큰 편은 아닙니다. 다만 테이블들이 널찍하

개봉기] 아멜리아의 비밀 [내부링크]

일단 카테고리는 방탈출, 호러, 앱 이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증강현실인 AR을 이용한 게임입니다. 일단 룰북이 보입니다. 사실 앞부분 인트로는 앱을 키면 알려줍니다. 오히려 뒤쪽에 있는 카드 목록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어디 붙여놓고는 까먹어서 존재를 잊어버리기도 하거든요;; (경험담) 웬 보드판이 있는데, 튜토용 아이콘, 그리고 본겜 탈출용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열어보면 뭔가 덩그러니 있고, 그 뒤로 AR인식용 이미지가 있습니다. 이 녀석은 바로 블루텍입니다. 피규어 도색을 위해 종종 사용하는 녀석입니다. 접착력이 좋으면서 동시에 다른 것들에 비해 쉽게 떨어지기도 하는 놀라운 녀석입져~ 그리고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네… 구성품은 쓸모는 없어보이는 보드판, 그리고 AR 코드용 카드가 전부입니다. 사실상 앱이 다 하는 게임이지요. 박스 내부는 상당히 인상 깊습니다. 설마 저것들로 뭘하는 건 아니겠지?? 하는 킹리적 갓심을 가질만큼 상자의 퀄리티가 남다릅니다. ㄷ 일반 모드 클

12.15 패치 노트 [내부링크]

12.15 패치노트 12.15 패치 노트를 살펴보실 시간입니다! www.leagueoflegends.com 최고가 되고 싶다면 바로 여기에서 모든 패치 변경사항 및 괴물 조련사를 확인하세요! 이번 주 패치 노트에서는 기력 기반 챔피언에게 힘을 실어주며 마스터 이 및 시비르 업데이트에 대한 후속 조정을 진행하고 교전 개시를 담당하는 서포터 챔피언을 상향합니다. 또한 상황을 불문하고 지나치게 효과적이었던 신성한 파괴자와 선제공격의 위력을 하향합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어서 함께 12.15 패치 노트를 살펴봅시다! 다른 영역에서 모험을 떠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여기에서 전략적 팀 전투 패치 노트를 확인해 주세요! 패치 하이라이트 챔피언 아칼리 W - 황혼의 장막 기력 회복량 및 최대 기력 증가량이 늘어납니다. 기력은 챔피언에게 순간적으로 높은 위력을 제공하는 대신 지속 교전에서의 위력을 제한하는 체계입니다. 최근 메타와 길어진 교전 시간을 고려할 때, 자원으로 기력을 사용

피즈 시각 효과 업데이트 예정 [내부링크]

이전 레오나, 나미, 벨코즈 등의 시각 효과 업데이트와 비슷하게 피즈의 시각 효과 업데이트가 12.16 패치에 적용된다고합니다. 시각 효과 업데이트의 목표는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 표준에 맞추고 게임 플레이 명확성을 향상시키기 위함입니다. 시각 효과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는 과정에 대한 내용은 아래의 개발 인사이드 글을 참고해주세요. https://www.leagueoflegends.com/ko-kr/news/dev/dev-behind-the-scenes-of-vfx-updates/ 스킨 변경 목록 기본 피즈: 완전한 개편 아틀란티스 피즈: 개편된 기본 토대와 동일하지만 별도로 제작된 궁극기와 W가 있습니다. 툰드라 피즈: 개편된 기본 토대와 동일하지만 별도로 제작된 궁극기와 W가 있습니다. 낚시꾼 피즈: 개편된 기본 토대와 동일하지만 별도로 제작된 궁극기와 W가 있습니다. 공허의 피즈: 완전한 개편 복실복실 피즈: 완전한 개편 슈퍼 갤럭시 피즈: 새로운 W 기본 지속 효과 표시 오메가

정령 주술사 우디르 | 챔피언 테마 [내부링크]

초월급 스킨이 있는 애 중에서는 대규모 리워크는 최초인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초로 산 초월급 스킨이고, 그 이후에 산 것이 펄스건 이즈리얼이었기 때문에 더더욱이 애착이 가는 챔피언이자 스킨입니다. 다만 그 이후에 나온 "나 우디르 아니다."가 오히려 초월급보다 더 좋아서 사람들의 원성이 자자하기도 했죠. 하지만 이번에 꽤 덩치도 크고, 묵직하게 바뀌어서(덩치는 오히려 볼베보다 더 크던데;;)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스킬 설명과 내용은 대충 봤지만, 아직 감은 잘 안 잡히네요. 이렇게 프로모션 영상이 뜨는 것을 봐선 다음 패치나, 다다음 패치 정도에 출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후기] GBA 7월 30일 토요일 후기 [내부링크]

실리 카우 이날의 별점: (5인플) 시간 떼울 게임이 없을까 찾다가 또 눈에 들어온 익숙한 아이를 집어왔습니다. 꿀잼까지는 아니지만, 기분 전환용으로는 대단히 적합한 게임입니다. 딱 1판을 하고 나니 나머지 멤버가 다 도착을 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게임을 해야죠! 카페 & 엑스프레소 이날의 별점: (3인플) 리뷰도 썼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다면 하나 정도 구비해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리스본 28번 트램 이날의 별점: (3인플, 첫플) 2번째 보드게임몰표 리뷰할 게임 <리스본 28번 트램>입니다. 14년도 포르투갈 여행 당시엔 지식 부족으로 얘가 유명한지 몰라서 안 탔는데, 뒤늦게 아쉬움이 찾아옵니다. 아까비! 일단 비쥬얼이 먹어줍니다. 와우~ 리스본 여행 당시 방문했던 장소들이 보이니 묘한 반가움도 느껴집니다. 게임은 간단한 픽업 앤 딜리버리 장르입니다. 픽업할 것이 사람이고, 당연히 배달할 것도 사람입니다. 정거장에는 기본적으로 색색의 사람들

주간일기: 8월 1일~7일 [내부링크]

인왕2 도대체 몇주째 <인왕 2> 소식만 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정도면 <인왕2> 홍보대사 수준인데;; 게임 영상이라도 찍어볼까 싶어서 찍어봤으나, 너무 재미가 없습니다. 찍은걸 봤더니;; 그래서 그냥 포기 ㄷ 아무튼 "수라의 몽로"라는 것이 2회차인 줄 알았는데(현재 남은 모든 트로피가 "수라의 몽로" 관련), 알고보니 3회차입니다.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씨X럴놈들... 결국 2회차 하루만에 그냥 잡몹 다 무시하고 신나게 보스까지 달려서 2회차는 어떻게 밀어냈는데, 3회차 왔더니 잡몹들을 무시하고 지나갈만한 수준이 못됩니다. 게다가 렙이 딸려서 보스를 잡는데 한 세월이 걸리네요. 일단 3회차 맛보기만 한판하고 이번주는 3회차 정주행 빨리 끝내야겠다! 라는 결심으로 어느 정도 마무리입니다. <인왕2>를 금방 끝낼 수 있을 것 같단 환상에 사로잡혀 괜히 한 게임에 너무 오래 매진하고 말았습니다. 근데 이젠 정말 얼마(?) 안 남았.... 다고만 몇주째인가?! ㄷㄷ 리그 오브 레

2022년형 LG 코드제로 오브제 컬렉션 A9S(AU99832WD)용 펫 전용 헤드 [내부링크]

코드제로 펫 헤드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희집에는 5마리의 묘르신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집안은 정말 빼곡하게 여기저기 고양이 털들로 뒤덮여있습니다. 숨만 쉬어도 고양이 털이 코에 들어갈만큼 말이죠. 물론 청소를 열심히 하지만, 천 재질에 들러붙는 털까지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죠. 이전 모델에서는 펫 헤드가 포함된 제품이 있었는데, 이번 신규 제품에는 코드제로 펫 헤드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쿠팡을 통해서 병행수입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어차피 AS를 받을 일이 적을 것이라 생각했고, 가격도 꽤 저렴했기 때문입니다. LG 정품 코드제로 A9 A9S T9 P9 펫 브러쉬 흡입구 애완동물 털 흡입구 노즐 COUPANG link.coupang.com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해당 링크로 구매하실 경우, 소정의 수수료를 제가 받을 수 있습니다. 병행제품이다보니 중국어가 적혀 있습니다. 일단 다행스럽게도 모듈 결합부 인터페이스가 바뀐건 아니라서 현재 사용 중인 2022년

개봉기] 리빙 포레스트 [내부링크]

2022년도에 프랑스 올해의 게임(As d'or 2022)에서 입문 부문 수상한 게임입니다. "입문 부문"이라 구매를 망설였지만, 다른 후기들을 읽어보니 의외로 빡빡하게 플레이를 할 요소도 있다고 해서 구매를 일단 했습니다. Living Forest Use the powers of your animal guardians to protect the living forest. boardgamegeek.com 긱 웨이트 2.19, 베스트 인원은 3인으로 잡혀 있는 게임입니다. 매커니즘은 풀 빌딩(아마도 덱 빌딩일 듯?), 푸쉬 유어 럭, 레이스, 동시 액션 선택, 타일 놓기라고 되어 있습니다. 룰북을 보지 않았음에도 매커니즘만 보고서도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재미는 역시 룰북을 보고, 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겠죠. 발매 타이밍이 좋아서 수상 정보도 같이 기재해서 나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수상 타이틀이 박스를 가리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없었음 어땠을

개봉기] 슈뢰딩거의 고양이 [내부링크]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대단히 유명한 양자역학에서의 사고 실험입니다. 고양이를 독살할 수 있는 장치가 들어있는 상자 안에 고양이를 함께 넣어놓는다면, 박스를 열어 관찰하기 전까지 고양이는 죽었을 수도 있고, 살아있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고양이는 살아있기도 하며, 동시에 죽어있기도 하다는... 이야기인 셈이죠. 당시에는 양자역학의 불확실성에 대한 비판 때문에 쓰이게 되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대표적인 사고 실험이 되었죠. 참 아이러니합니다. 그리고 그 말도 안되는 양자역학은 끝끝내 양자 얽힘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이론 등이 증명이 되면서, 머잖은 미래에 양자 컴퓨터가 상용화가 될 시기가 올 예정이기도 합니다. 폰 노이만 구조의 컴퓨터는 이제 구시대 유물이 되고, 그간 옭아매던 다양한 제약을 벗어던짐으로 인해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미래가 온다! Future is Coming...! 보드게임 개봉기에 잡설이 길었네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볼까요? 설명이 대단히 대단합니

리워크 우디르 |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스킬 공개 (by Trick2g) [내부링크]

위의 영상은 Trick2g라는 북미의 우디르 장인 플레이어가 라이엇 사옥에 방문하여 찍은 영상입니다. Spirit Walker (기본 지속 효과) Awakened Spirit: 일반적인 궁극기 대신, 우디르는 태세를 전환하는 기본 스킬을 네 개 지니고 있습니다. 우디르는 태세를 각성시키기위해 재사용 대기시간 동안 태세를 다시 사용 할 수 있으며, 재활성화한 태세는 추가 효과를 지닙니다. (각성은 X초(레벨에따라 감소)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Monk Training: 스킬 사용 후, 4초 이내에 우디르의 다음 공격 두 번은 X% 증가한 공격 속도를 얻고 적중 시 각성의 재사용 대기시간의 5%를 돌려받습니다. Wilding Claw (Q) Wilding Stance: 우디르가 4초 동안 X%의 공격 속도를 얻습니다. 해당 태세에서 우디르의 다음 두 번의 공격은 대상에게 최대 체력의 X%(공격력 계수)에 해당하는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Awaken(각성): X%(레

C#] WebRequest를 이용한 FTP 다루기 [내부링크]

일단 WebRequest는 현재 지원이 끊길 예정이고, HttpClient를 쓰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HttpClient로 바뀌면서 FTP에 대한 지원은 끊기면서, 3rd party의 모듈을 쓰라고 안내를 하고 있죠. 무엇 때문에 갑자기 그렇게 된 것인지 궁금한데, FTP가 표준 프로토콜인데 지원이 끊긴 것은 다소 의아스럽습니다. 일단 지원이 끊기기야 하겠지만 당장 급하니, 급한대로 WebRequest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사용할 FTP 라이브러리를 만들었습니다. 당장은 필요한 기능만 만들었고, 추후 다른 기능이 필요하다면 또 만들어야겠죠?! public class Ftp { public struct ConnectInfo { public string Id { get; init; } public string Password { get; init; } } // 디렉토리를 열거할 수 없어서 exception이 나는 것을 바탕으로 존재 여부 체크 public static boo

먹거리/중국식] 동흥관 [내부링크]

동흥관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63길 20 여느때와 같이 <글룸헤이븐: 사자의 턱>을 위해 모인날,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같이가게 된 "동흥관"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금천구청"에서 가장 지출이 많은 곳이 바로 여기라고 하는 것을 보아서는 무척 맛집일 것 같다는 기대를 안고 왔습니다. 일단 가게가 무척 오래되었다는 것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금천구에서 거의 70년 가까이 영업을 해왔다고 하니 상당히 오래되었죠. 게다가 6.25 중에 만들어진 가게이니, 뭐 그 역사는 이루 말할 것도 없을 듯 싶습니다. 가게 내부는 오래된 가게 특유의 복잡함이 남아있습니다. 1층만 있다가 2층을 붙이고, 넓히고 한 것 같이 가게 구조가 다소 기형적으로 남아있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두류는 따로 만드는 곳이 있을만큼 나름 세분화된 공정을 갖고 있었습니다. 메뉴는 중국집스럽게 이것저것 많습니다. 이날 저희가 주문한 것은 짜장, 활조개짬뽕, 꿔바로우, 징장로쓰, 샤오롱빠오를 주문했

후기] 7월 23일 GBA 롤라데이 후기 [내부링크]

최근에 롤앤라, 또는 플앤라 장르들이 유독 킥스 페이지를 많이 장식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던차에 모임에 롤라 장인이 계셔서 초빙하여 롤라를 정말 원없이 즐기는 날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신작도 많이 즐겨볼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페이퍼 던전: 던전 크롤링 게임 이날의 별점: (6인플, 첫플) 첫 게임은 8월 1일 월요일에 한국어판 소식이 뜬 게임 <페이퍼 던전: 던전 크롤링 게임>입니다. 요즈음 롤라는 다양하게 진화를 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까지 진화를 할 줄은 몰랐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시나리오를 정하고, 그 이후에 맵에 일정 세팅이 들어가게 됩니다. 기본 종이는 똑같지만, 시나리오에 따라서 추가로 벽을 칠하고, 몬스터 위치가 바뀌고, 실제로 몬스터가 바뀌는 다양한 장치들이 생깁니다. 일반적으로 롤라의 리플레이성을 위해 시트지를 여러 버전으로 내놓는 것에 비해 조금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다양성을 늘린 셈입니다. 게다가 시작할 때 갖고 시작하는 자원도 카드

2022년형 LG 코드제로 오브제 컬렉션 A9S | AU9982WD의 부속물들 [내부링크]

LG 제품을 쓰고 있는게 트윈타워, 식기세척기, 그리고 사운드바, 스타일러, 공기청정기까지 꽤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LG에 목숨을 건 수준이라고 보여지기까지 하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일단 삼성, LG를 섞어서 사면 S/W에서 사용이 힘들까봐 전부 LG로 산 것입니다. 일단 봐뒀던 사운드바 때문에 사실 LG로 전부 간 셈입니다;; 아무튼 이번에 구매했던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AU9982WD)에 들어있던 부속물들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위와 같은 구성물들을 따로 받았습니다. 보시면 바로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므로 아래에서 바로 간단히 설명을 하도록 하죠. 물걸레 청소포 일단 물걸레 청소포입니다. 지퍼백을 뜯뜯해보면 설명서 1부, 그리고 물걸레 청소포가 2쌍이 들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물걸레 청소 헤드에 물걸레가 1쌍씩 사용됩니다. 한쌍은 사용하고, 다른 한쌍은 사용 후 건조하는 식으로 돌려가면서 쓴다면 깔

938] 폭격 [내부링크]

폭격 감독 올레 보르네달 출연 미등록 개봉 미개봉 전쟁의 참상을 다룬 영화들은 많습니다. 여기 이 영화는 놀랍게도 실화 베이스의 이야기입니다. 원래 폭격하려던 장소가 있으나 우연찮게 실수로 인해 아이들이 가득한 학교가 폭격의 표적이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This War of Mine 상품을 Steam에서 구매하고 80% 절약하세요. 나만의 전쟁(This War of Mine)에서 여러분은 정예 병사로 플레이 하는 것이 아닌, 봉쇄된 도시에서 부족한 식량과 약품, 그리고 저격수와 호전적인 약탈자들의 끊임없는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일련의 민간인들의 입장으로 플레이 하게 됩니다. 본 게임은 전쟁을 전혀 다른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모든 평가 매우 긍정적 (62,730) * 출시일: 2014년 11월 14일 개발자: 11 bit studios 배급사: 11 bit studios 이 제품의 인기 태그: 생존 전쟁 분위기 있는 싱글 플레... stor

22년 7월 결산 [내부링크]

새롭게 해본 게임 29개의 게임 중 13개 (41.38%) 게임 이름 플레이 횟수 확장 여부 게임 얼평 (겉만 훑고 판단하는 간략평) 스페이스 크루 4인플 26회 사실 새로 한 게임은 아닙니다만, 기록상 처음 기록이 된 게임이라 분류! 트릭테이킹으로 협력을, 그리고 이렇게 길게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고...?! 리스본 28번 트램 4인플 2회 간단한 룰 속에서 의외로 빡빡한 플레이를 요구하는 웰메이드 게임. 로-오딩 4인플 1회 오~ 신선하다! 근데 딱 그 정도였다. 자주 돌릴 게임은 아닐듯... 에메랄드 플레임 2인플 1회 와이프와 튜토 시나리오만 진행했는데, 이것만으로도 재미있었다! 정규 시나리오가 기대 되지만, 플탐 2~3시간(실제로는 3~4시간일 듯?!) 때문에 쉽사리 진도 못 나가는 중 이스케이프 어사일럼 2인플 1회 총 시나리오가 10개라는데, 첫번째 시나리오부터 흥미진진하다. 레이스 포 더 갤럭시 5인플 1회 이 게임도 기록상 처음이라 올라왔을 뿐... 푸코를 우주&카드

주간일기: 7월 25일~31일 [내부링크]

지난 한주는 정말 크게 특별하게 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게임만 열심히 한 것 같네요;; 인왕2 드디어 내가 몇시간 했는지 궁금해서 시간을 봤더니 158시간을 했더라구요; 않이... 이 게임을 이렇게 오래 할 줄은 몰랐습니다. 한 80시간 정도까지는 생각을 했지만, 제가 생각한 시간의 2배를 머잖아 넘어갈 각입니다. 괜히 플레티넘 따려다가 이게 뭔(?) 고생인지... 너무 게임 관련 포스팅을 할 게 없으니, PS5의 SNS 공유 기능을 이용하여 차라리 유툽에 올리고, 이것을 다시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게 더 낫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는 게임할 때마다 영상을 찍어 올릴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영상만 올리고, 익숙해지면 영상 편집도 간단히 해볼까 싶네요. (미래의 나: 하지마! 그것도 일이 되어 스트레스를 줄거야!!!) 리그 오브 레전드 GBA 모임 사람들 중에 한분의 파티랑 요즈음 같이 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봐야 1주일에 1~2회 정도일 뿐입니다. 별수호

937] 노바디 [내부링크]

노바디 감독 일리야 나이슐러 출연 밥 오덴커크 개봉 2021. 04. 07. <테이큰> 이후부터 뭔가 은퇴한 아저씨의 액션을 보여주는 영화들이 많아졌습니다. <노바디> 또한 은퇴 이후 일반인의 삶을 살고 있는 아저씨를 조명한 작품입니다. 다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테이큰>의 그 아저씨는 피 한방울 안 날 것 같은 아저씨라면, <노바디>의 아저씨는 피가 철철 흘러 넘치는 아저씨라는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틀은 같으나, 그것을 풀어낸 방법이 완전히 다릅니다. 오래간만에 몸을 움직여서 여기저기 원하는대로 되지도 않고, 체력도 딸려서 싸우면서 지치기도 하는 등... 아..! 나이 먹어보니 힘드네! 같은 나이를 살고 있는 저의 삶과도 맞닿아있는 느낌이라, 뭔가 보면서 재미도 있지만 씁쓸함이 묻어나오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한줄평을 하자면 "테이큰의 현실판"이라고 요약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IT/데이터] 핸즈온 데이터 시각화 [내부링크]

목차를 보고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서평단 신청 목록에 올렸던 책입니다. 근데 제가 바란 이상향과 책에서 보여주는 이상향이 꽤 많이 다른 느낌이라 저에게는 당장에 그렇게까지 도움이 되는 책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에 대해서 칭찬하고 싶은 부분들은 몇가지 있었습니다. 일단 모든 것들이 "체험형"으로 진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데이터 프리셋을 주는데, 일반적으로는 구글 시트를 공유합니다. 이 구글시트를 "사본"을 만들어서 책에서 시키는대로 한다면 그럴싸한 도표들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초반 챕터에서 시각화를 위한 도구를 선택할 때 고려한 생각을 공유해주는데, 납득이 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외부 툴을 이용하여 시각화를 하는 것이고, 이후 해당 서비스가 종료될 경우 기껏 만들어놓은 시각화 자료도 없어질 수 있기에 이런 것과 다양한 고려사항을 고려하여 선정을 했습니다. 제가 시각화를 해서 쓸 곳이 아무래도 블로그쪽이다 보니(프로그래머이긴 하지만 데이

리뷰] 카페 & 엑스프레소 [내부링크]

자세한 개봉기는 이전에 쓴 <카페 & 엑스프레소> 개봉기를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간단한 게임 소개 및 방법, 그리고 감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게임의 테마는 "포르투갈"에서 커피 사업의 전반적인 업무를 도맡아, 원두 생산, 건조, 로스팅, 그리고 납품까지의 하나의 일련의 단계를 거치게 되는 게임입니다. Café Place cards efficiently to process and deliver coffee in early 20th-century Portugal. boardgamegeek.com 게임은 2020년에 출시가 되었고, 1~4인플을 지원하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웨이트는 1.96(22년 8월 3일 기준)으로 대단히 가벼운 게임입니다. 그리고 긱 기준으로 2인 베스트로 잡혀 있는데, 카드를 가져가는 단계에서 오는 약간의 장고로 인해 가벼운 게임성에 비해 은근히 다운타임이 발생할 수 있기에 아마도 그렇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꽤 많은 사람

스팀덱 한국 출시 / 용량 어느 걸로?? SD카드는 어떤걸로?! [내부링크]

한국 출시되는 스팀 덱, 올해 내 수령 가능하다 스팀 덱이 드디어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워낙 별다른 언질 없이 갑작스럽게 발표된 소식이다 보니 더 많은 환호를 받고 있다. 한국에 정식 출시되는 만큼 그동안 스팀 덱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도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 출하량과 배송 문제는 해결된 건지, 한국어는 완벽하게 지원하... www.gamemeca.com 갑작스럽게 한국 정식 출시가 확정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올해가 그리 길게 남지 않았는데, 올해 내 수령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물량이 없어서 꽤 웨이팅이 있었던 걸로 아는데, 이걸 해결한 것이라고 봐야할까요? Steam Deck 예약 – Steam Deck 휴대성과 강력한 성능의 결합 AMD와 협력하여 휴대용 게이밍에 최적화된 Steam Deck의 맞춤형 APU를 개발했습니다. Zen2 및 RDNA2의 결합으로, 최신 AAA 게임을 실행하기에 충분한 강력한 성능을 전력 효율적인 방식으로 제공합니다. Deck의 Steam 라이브

개봉기] 포인트 샐러드 [내부링크]

최근에 만두 게임즈에서 꽤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포인트 샐러드> 자체는 무난한 게임이기는 한데, 제 기준에 엄청 재미난 게임까지는 아니거든요. 지난 보드게임 페스타 현장에서 판매를 했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사실 큰 관심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페이퍼 사파리> 포켓몬 버전이라니!? 이건 또 못 참지! 하면서 그냥 깔맞춤 겸 두 녀석 모두 구매했습니다. 박스는 이브이가 가운데에 뙇, 그리고 주변에 이브이 진화체들이 즐비해있습니다. 워낙 다양하게 진화 가능한 근본 포켓몬이라 가능한 버전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내부를 열어보면 무척 간단한 구성입니다. 근데 그냥 카드덱의 높이와 트레이의 높이가 그리 큰 차이가 나질 않습니다. 그말인 즉, 플텍 씌우면 살짝 솟아오를 수 있음을 뜻하기도 하죠. ㄷ 게임 자체의 구성물이 카드뿐이라 구성물은 대단히 단촐합니다. 덱 2개가 전부! 저는 포켓몬을 잘 알지는 않아서 진화체에 대해서 크게 할 말은 없네요. 다만 기존 야채나 과일이던 카드

12.15 패치 밸런스 변경 예정 내용 [내부링크]

주목할만한 점: 마스터 이의 스킬 변경 결과는 만족스럽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강해졌습니다. 탈리야는 E 사용 시간을 (하향)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대부분의 상향은 폭발적인 피해를 주기위해 스킬을 반복하여 사용하는 것에 목표를 두었습니다. 다른 변경점들은 플레이오프와 월드 챔피언십을 위해 안정화시키는 작은 변경점들입니다. 챔피언 상향 정글 릴리아 기본 지속 효과 정글 몬스터 최대 피해: 40~100(레벨에비례) >>> 50~150(레벨에비례) 신지드 기본 지속 효과 이동 속도: 20% >>> 25% 기본 지속 효과 대상당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 8초 궁극기 추가 능력치: 20/60/100 >>> 30/65/100 람머스 궁극기 재사용 대기시간: 110/95/80초 >>> 전구간 공통 90 궁극기 기본 시전 사거리: 600 >>> 800 궁극기 돌진 속도 200만큼 증가 궁극기 사거리 증가 이동 속도 계수: 130% >>> 150% 레오나 Q 마나 소모량: 45~65 >>> 3

먹거리/홍콩식] 오한수 우육면가 [내부링크]

오한수우육면가 강남역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1길 25 2층 강남을 헤매다 발견한 가게입니다. 와이프가 홍콩 출신이라 홍콩 음식들에 좀 더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맛있으면 와이프에게 추천할 생각을 갖고 있어서 좀 더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가게 올라가는 입구입니다. 우육면가라고 한자로 적혀있는 간판이 많습니다. 차림표입니다. BEST!라고 적혀 있는 메뉴로만 시켜보았습니다. 저는 완전히 처음 가보는 곳이라면 스탠다드한 것들부터 먼저 먹어보는 스타일입니다. 차림은 김치, 단무지 뿐일만큼 단촐합니다. 그 옆에는 홍콩식 다대기라고 불리는 것이 있습니다. 그 옆에 있는 그릇은 아마도 덜어먹기 위한 용도의 그릇으로 보입니다. 저는 딱히 사용할 일이 없어서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1인 손님을 위한 "반접시" 주문이 있어서 "군만두"도 맛있다고 하길래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홍콩 우육탕면 총 만족도: 맛: 양: 가격: 일단 국물이 제가 느끼기에는 상당히 한

C#] WinForm에서 콘솔창 열기 [내부링크]

일반적으로 C# 윈도우 폼을 만들면 콘솔창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Console.WriteLine으로 프로그램에 손을 대지 않으면서 로그를 찍어보고픈 욕구(?)를 참을 수 없는데, 이런 경우에는 마샬링Marshalling을 통해서 외부 함수를 끌어오는 방법이 가능합니다. 다만 C#에서 실제로 관리하는 함수가 아니다보니 약간은 다른 형태로 끌어오게 됩니다. [DLLImport("kernel32.dll", SetLastError = true)] [return: MarshalAs(UnmanagedType.Bool)] private static extern bool AllocConsole(); [DllImport("kernel32.dll", SetLastError = true)] [return: MarshalAs(UnmanagedType.Bool)] private static extern bool FreeConsole(); 저는 static 함수에서 호출하기 위해서 static을 붙여놓기는

변화] 22년 7월 보드게임 변화 [내부링크]

다소 소강상태(?)였던 5, 6월에 비해 7월은 반대급부로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는 달이었습니다. 리스트업만 했는데도 꽤 많네요. 물론 비용도 적잖게 들었네요. 8월에도 출시되는 게임이 많은데, 지갑이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한국어판으로도 버티기 버거우니, 웬만해선 킥스는 안 들어가는 것으로 가닥을 좀 잡아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이번달은 킥스 제품이 상당히 많은 한달이네요. 2달 쉬다시피했더니 뭔가 쌓인걸까요?;; 영 입 내 손에 쥐어진 게임들 롤링 렐름 지인분이 예전에 PNP 버전을 갖고 오셔서 미리 체험해볼 수 있었던 <롤링 렐름>입니다. 이후에 아는 분 아지트에서 영문판을 발견하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영어에 익숙치 않다면 게임 플레이가 버거울 수 있을까봐 돌리질 않았는데, 갑자기 한국어판 소식이 들린 게임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좋아하는 롤라 게임인만큼 구매를 안할 수가 없었네요. 다만 카드에 직접 쓰다보니 아무래도 기스가 난 이후에 펜이 깨끗하게 지워지지 않아서 오

룰벤더스 도색 마무으리 [내부링크]

미루고 미루던 <룰벤더스> 도색을 드디어 완료했습니다. 첫번째로 완성한 녀석은 “우주인”입니다. 음영을 좀 넣어보자니 피규어 자체가 전체적으로 밋밋해서 그림자는 넣지 않았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생기는 그림자로도 충분할 것 같단 생각에 적당히 칠했습니다. 도색 실력이 느는 것도 아니다보니깐, 도색 수준이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ㅠ 어떻게 해야 실력을 늘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피규어는 해적선입니다. 컨셉은 유령선일텐데, 유령선을 표현하기에 제 능력이 부족하여 그냥 해적선으로 도색을 했습니다. 이번 도색에서 제일 신경 쓴 것은 자칫 밋밋할 돛에 무슨 그림을 그릴까 하는 고민이었습니다. 구글에서 열심히 검색을 해보고, 해골 문양을 그려넣어봤는데, 이건 직접 그림을 그려야하는거라 생각보다 너무 어렵더군요. ㄷ 도색 잘하고 싶습니다. ㅠㅠ 도색 완성한 피규어 떼샷입니다. 잘 칠한 녀석도 있는 것 같고, 개판인 것도 있는 것 같고… 퀄리티가 이래저래 난장판이네요. 퀄리티의 균일화

오딘 메탈 코인, 윙스팬 당밀 컴포(긱업빗) [내부링크]

구매한지는 오래되었으나, 뒤늦게 사진을 발견하고 이제야 포스팅합니다. ㅎㅎ <오딘을 위하여>용 메탈 코인 메탈 코인이 상당히 영롱합니다. 무엇보다 무게감도 꽤 있어서, 느낌은 좋습니다. 산지는 수개월 되었는데, 정작 게임에서 써본적이 없어서 불편할지 아닐지 전혀 알 수가 없네요; 생각난 김에 오딘도 한번 돌려야… 종이 코인과 비교한 비교샷입니다. 그림 그대로 디테일함이 살아있습니다. 묵직하니 손맛은 좋습니다. 기존에 종이 토큰이 들어있던 것들 빼고, 메탈 코인으로 변경했습니다. 3d 오거나이저 때문에 안 그래도 무거운 게임인데, 메코가 더해지면서 그 무게는 감당하기 상당히 힘들어졌습니다. ㄷ <윙스팬>용 업글 컴포입니다. 통일성을 위해 미플소스에서 살까 했으나, 당시 긱업빗 주문할 게 있어서 같이 주문해뒀습니다. 보관만 해두다가, 저번에 “오세아니아” 확장이 나오면서 정리하면서 뜯어서 집어넣었습니다.

노션 API가 언제 추가가 된거지?! [내부링크]

저는 노션을 꽤 여러모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글룸헤이븐>의 시나리오 트래킹 및 기록 보관용으로, 그리고 각종 정보 정리용, 그리고 회사 업무용 등 여러 계정을 파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할 때마다 항상 뭔가 하나씩 부족한 것들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API의 부재입니다. 근데 이번에 니꼴라스 아저씨의 이야기와 아랫쪽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API가 드디어 추가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름 개발자이기 때문에 귀찮은 작업들은 잠깐의 귀찮음으로 해결하려는 성향이 강한 편입니다. "보드게임 목록" 관리의 경우에도 Google App Script를 이용해서 관리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노션의 API 공개 소식은 무척 매력적이네요. 당장에는 써볼일이 없겠지만, 여유가 좀 생기면 노션 API도 좀 손을 봐서 보드게임을 하기 좀 더 편하거나, 아니면 내가 만든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노션을 활용하는 방법도 연구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봉기] 리스본 28번 트램 [내부링크]

이번에 개봉기를 다룰 게임 역시 "보드게임몰"에서 출시 예정의 게임 <리스본 28번 트램>입니다. 박스 아트만 보고서는 작은 사이즈의 게임인 줄 알았으나, 일반 정사각 사이즈의 꽤 큰 박스입니다. <할리갈리>용 종이 맵에 올려져있는 것을 봤을 때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박스에는 실제 28번 트램이 다니는 곳의 모습이 찍혀있습니다. 도심의 대부분의 장소를 다니는 트램인데, 그 중에서도 표지는 대성당 앞을 달리는 트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여행을 갔을 때 걸어다니면 되지 왜 굳이?! 싶어서 안 탔는데... 이렇게 유명한 녀석인 줄 알았다면 탈 걸 그랬나봅니다. ㄷㄷ 실제 28번 트램이 다니는 사진 차와 트램이 함께 다니는 광경은 언제 봐도 신기합니다. 박스의 측면은 트램의 측면을 보여줍니다.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박스 측면 아트웍인 것 같네요. 측면이니 트램의 측면을... 말장난같은 아트웍?! ㅋㅋ 보드게임이라면 항상 제일 먼저 만나보게 되는 것은 규칙서, 즉 룰북이

2022년 7월 게임플레이에 대한 단상 2 - 리그 오브 레전드의 회복 능력에 관한 철학 [내부링크]

2022년 7월 게임플레이에 대한 단상 - 2 -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오브 레전드의 회복 능력에 관한 철학. www.leagueoflegends.com 12.14 패치와 함께 체력 회복 관련 변경사항이 적용되었으니 이번 기회에 리그 오브 레전드의 회복 능력을 자세히 다루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 회복과 고통스러운 상처에 대한 플레이어 피드백이 많은 만큼 이러한 체계에 대한 생각과 앞으로 밸런스를 어떻게 조정할 계획인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체력 회복에 대해 고려할 점 단순히 말해 보통 만족스러운 체력 회복 효과는 상대로서 불만족스럽습니다. 폭발적인 회복으로 내가 입히는 피해를 상쇄하고 생존하는 상대를 보면 짜증이 나기 마련입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폭발적인’ 회복 능력이 있어서 끝없이 회복하는 듯해 보이는 챔피언(예를 들어 흡혈 기반 탱커)도 있습니다. 흡혈 기반 탱커가 게임에서 앞서면 폭발적인 피해로도 길어지는 전투에서도 처치할 수 없게 되어 대처의 여지가 적습니다. 또한

리뷰] 페인트 더 로지즈 [내부링크]

개봉기 이미 미리 써둔 포스팅이 있으므로, 그것으로 대체합니다. 테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세계관의 게임입니다. 게임에서 우리는 하트의 여왕의 궁정 정원사가 되어서, 문자 그대로 내 목을 자르러오는 여왕을 피하며 정원을 모두 가꾸는 것이 목표인 게임입니다. 아마도 구 버전 일러스트인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듯, 정말로 손에 도끼를 들고 쫓아옵니다. 정말 목을 댕겅하기 위해 쫓아오고, 이유는 모르겠으나 정원을 가꾸면 가꿀수록(?) 점점 더 열받아서 빠르게 쫓아옵니다. ㄷㄷ 그리고 확장도 있는데, 이 확장은 여왕은 우리가 정원을 완성하든 말든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 죽이고 싶은 것으로 보여요. 그래서 도와주는 이들의 힘을 받아 여왕의 방해를 피해서 "성을 탈출하는 것"이 목표인 게임으로 바뀌게 됩니다. 성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열쇠 5개를 모아야 하며 도와주는 Helper들에 따라서 열쇠를 모을 수 있는 방법이 다릅니다. 바로 이 5개의 열쇠를 다 모아야만 탈출할 수 있

In&Out] 최근 새롭게 추가되거나 빠진 게임들 [내부링크]

InJournals 29, Journals 29 : Revelation 보드게임이라기 보다는 사실상 퀴즈 게임에 가깝습니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