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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시리즈 #06] 쉐그렌 증후군 [내부링크]

“리퓨어헬스케어가 여섯번째로 소개드릴 희귀질환은 테니스 여제 비너스 윌리엄스도 앓았던 쉐그렌증후군입니다~” 개요 1933년 스웨덴 안과 의사 쉐그렌에 의해 처음으로 보고된 이 질환은 눈과 입이 마르는 증상을 가졌습니다. 쉐그렌증후군은 자가면역질환인데, 염증세포가 인체 밖으로 액체를 분비하는 외분비샘에 침범하여 침과 눈물 분비를 감소시켜 구강 건조와 안구 건조 증상을 일으킵니다. 또한 다른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 혹은 루푸스의 이차적으로 동반되기도 합니다. 통계 2020년 희귀질환자 통계연보에 의하면 국내에서는 1,532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그중 남성이 97명, 여성이 1,435명으로 여성에게서 압도적으로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 질환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9배 정도 더 많이 나타나며, 주로 40~50대 중년 여성에게서 나타납니다. 외국 기준으로 유병률은 10만명당 3.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증상 쇼그렌 증후군의 가장 흔한 증상은 안구건조와 구강건조입니다. 눈물이 잘

[희귀질환 시리즈 #07] 상세불명 뇌전증지속상태 [내부링크]

소크라테스, 나폴레옹, 도스토예프스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과거에 간질이라고 불렸던 '뇌전증'을 앓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리퓨어헬스케어가 일곱 번째로 소개드릴 희귀질환은 이 '뇌전증'이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상태인 '뇌전증 지속상태'입니다~ 개요 뇌전증 지속상태는 말 그대로 뇌가 지속적인 발작 상태에 있는 것을 말합니다. 즉 일반적으로 5분 이내에 저절로 멈추는 단일 발작과는 달리, 발작이 지속되거나 의식의 회복 없이 발작이 반복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뇌전증 지속상태는 영구적인 뇌 손상이나 심하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의료 응급 상황입니다. 통계 2020년 희귀질환 통계연보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1,075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는데요. 그 중 남성 620명, 여성 455명으로 6:4 정도의 비율을 보였습니다. 이 질환은 15세 미만의 어린아이나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주로 발병합니다. 국내 기준으로 유병률은 연간 10만 명 당 5.33명으로 나타났습니

발암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내부링크]

암은 오랜 시간에 걸쳐 발생한다 암은 갑자기 발생하지 않는다. 암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1개의 암세포가 발생해 암이라는 병에 이르기까지 적게는 수년에서 1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1개의 세포가 분열하여 약 1그램(약 10개의 암세포)의 암 조직으로 성장하기까지 30회분의 체적 배가시간이 필요하다. 체적 배가시간이란 세포의 개체 수가 2개 되는데 걸리는 시간이다. 230이 대략 10억 이기에, 30회분의 체적 배가시간이 지나면 약 1그램의 암조직이 된다. 채내에서 암 조직의 배가 시간은 일반적으로 매우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원인으로는 (1)암 조직 중에 산소나 영양 공급이 불충분해지거나, (2)세포가 분열하는 동시에 아폽토시스(세포사)를 일으키거나, (3)면역 세포에 의해 공격을 받아 사라지는 등이 있다. 많은 암의 부피배가시간은 수백 일 수준에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예를 들어, 평균 체적 배가시간은 초기 대장암에서는 26개월, 폐암에서는 166일이라는 보고들이 있

[희귀질환 시리즈 #01] 전신홍반루푸스 [내부링크]

리퓨어헬스케어가 첫번째로 소개드릴 희귀질환은 환자마다 증상이 다양하여 천의 얼굴이라고도 불리고 AOA 초아, 셀레나 고메즈 등 유명인들도 걸렸던 전신홍반루푸스입니다~ 개요 전신홍반루푸스는 자가면역질환으로서 결합조직과 피부, 관절, 혈액, 신장 등 다양한 신체 기관을 침범하여 각종 염증 반응과 조직을 손상시키는 희귀질환입니다. 여기서 자가면역질환이란 외부 이물질로부터 내 몸을 지켜줘야 하는 면역체계가 오히려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병입니다. 루푸스는 라틴어로 늑대를 의미하는 단어에 어원을 두는데요, 늑대에 물리거나 긁힌 자국과 비슷한 피부발진이 얼굴에 나타나기 때문에 루푸스라는 이름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몇 개의 기관에만 병이 생기는 경미한 질환이지만, 일부 환자들에게서는 콩팥, 뇌, 폐, 심장 등 주요 장기에 침범하여 위독한 상황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하니 마냥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될 것 같네요~ 통계 2017년 기준, 국내 유병률은 10만 명당 45.6명으로 나타

리퓨어헬스케어, 제주 유기동물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사료 기부 [내부링크]

리퓨어헬스케어(대표 김용상, 이재휘)가 7월 6일 제주도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리퓨어헬스케어에 따르면 7월 6일부터 8일까지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진행 중인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 최대 규모의 연례행사인 제20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2’에 참가하는 것을 계기로 지난 6월에 이어서 제주도 내 유기동물보호기관에 사료나눔 세레모니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리퓨어헬스케어는 지난 6월에 유기동물보호기관인 제주 한라봉쉼터에 사료를 기증했었는데, 이후 제주도 및 도내 관련 기관, 시민단체들로부터 호응과 격려가 잇달았기에 이번 두번째 기부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공한 사료는 강아지용 1,680포, 고양이용 336포 등 약 2톤 규모인데, 제주시에 위치한 행복이네, 한림천사들의 쉼터, 제주 혼디도랑 등 세 곳의 유기동물보호기관으로 보내진다. 이 기관들이 보호하는 동물은 강아지와 고양이 등 약 400마리이다. 농림축산부 발표에 따르면, 2020년도

[희귀질환 시리즈 #02] 특발성 폐섬유증 [내부링크]

“리퓨어헬스케어가 두번째로 소개드릴 희귀질환은 2003년 차인표 김희애 주연으로 출연했던 ‘완전한 사랑’에서 극중 김희애(하영애)가 앓았던 특발성 폐섬유증입니다~” 개요 특발성 폐섬유증은 폐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서서히 굳어져 폐기능이 저하되어 사망하게 되는 무서운 희귀질환입니다. (“특발성”이라는 단어는 종종 다른 병명에도 등장하는데,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을 때 사용된다고 하니 참고해두세요~) 영문명은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라고 하는데 줄여서 IPF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통계 국내 유병률은 10만 명당 30~40명 정도 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2020년 희귀질환 통계 연보에 의하면 3,736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그 중 남자에게 더 많이 나타났는데요, 신규 환자 4명 중 3명이 남성이었습니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주로 5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증상 및 진단 특발성 폐섬유증은 크게 두 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바로 마른 기침과 운

[희귀질환 시리즈 #03] 비가역적 확장성 심근병증 [내부링크]

“리퓨어헬스케어가 세번째로 소개드릴 희귀질환은 2022년 초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엉클’ 말미에 오정세(왕준혁 역)가 앓았던 확장성 심근병증입니다~” 개요 심근병증은 3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그 중 비가역적 확장성 심근병증은 가장 흔한 심근병증입니다. 주로 심장의 좌심실에서 시작되어 종종 우심실을 침범하고 나중에는 심방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심실의 크기가 증가하면서 심장의 근육이 늘어나고 얇아지는데, 이는 심실의 수축력 저하로 이어집니다. 심실의 수축력이 떨어지면 전신에 혈액을 공급하는데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호흡곤란, 사지의 부종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정상 심장(좌측)과 비교시 확장성 심근병증 심장(우측)의 좌심실(빨간 부분)이 더 비대해졌음을 볼 수 있다. 통계 국내 유병율은 10만명당 1.39명으로 추산됩니다. 2020년 희귀질환 통계 연보에 의하면 3,283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했고 질병의 남녀성비는 2:1로 남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 주로 40

[희귀질환 시리즈 #04] 크론병 [내부링크]

“리퓨어헬스케어가 네번째로 소개드릴 희귀질환은 2012년 가수 윤종신씨가 앓고 있다고 고백하여 대중에게 알려지게 된 크론병입니다~” 개요 1932년 이 질환에 대해 처음으로 논문을 쓴 크론 박사의 이름 따라 명명된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어느 부분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입니다. 크론병의 20-30%는 소장만 침범하고, 40-60% 소장과 대장을 모두 침범하며, 15-25%는 대장을 침범합니다. 과거에는 크론병은 주로 서구 선진국에서 발생하였으나, 최근 우리나라의 선진화와 서구화로 인해 발생률이 빠르게 증가하여 서구와 비슷한 수준의 발생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 지난 10년간 크론병의 국내 유병율은 빠르게 증가하였습니다. 2010년에는 10만명당 15.1명에 불과했지만 2019년에는 10만명당 36.9명으로 추산되었습니다. 2020년 희귀질환 통계 연보에 의하면 4,613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했고 남녀 성비는 약 2.5:1로 남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고

[희귀질환 시리즈 #05] 모야모야병 [내부링크]

“리퓨어헬스케어가 다섯번째로 소개드릴 희귀질환은 전국민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2016년 여대생 강도 사건에서 알려지게 된 모야모야병입니다~” 개요 모야모야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점진적으로 좁아지다가 막혀, 그 근처에서 비정상적인 얇은 혈관들이 생기는 진행성 뇌혈관 희귀질환입니다. 1969년 Suzuki와 Takaku에 의해 명명된 이 질환은 뇌동맥조영상 상에서 작은 혈관들이 연기가 뿌옇게 모여 있는 것처럼 보여서 '모야모야'로 명명되었습니다. 통계 모야모야병은 주로 극동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는 희귀질환입니다. 2020년 희귀질환자 통계연보에 의하면 국내에서는 1,874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국내 유병률은 10만 명당 18.1명으로 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남녀성비는 2:1로 남자보다는 여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고 주로 10세 이하 어린아이에게 많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30세 이상 성인에게서도 발생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증상 모야모야병은 어

저탄고지 라비올리 [내부링크]

맛있는 라비올리를 리퓨어헬스케어가 버터넛스쿼시(땅콩호박)를 이용한 저탄고지식으로 소개해볼게요. 라비올리란 네모나 반달 모양으로, 파스타 반죽을 두 층으로 만들어 그 틈에 고기나 야채 따위의 소를 넣어 만든 파스타의 일종이에요. 만두와 비슷하지요. 요즘엔 수입식품관을 통해서 들어오거나 일부 레스토랑에서도 먹을 수 있어 나날이 익숙한 단어가 되고 있어요. 역사 단수형은 라비올로(raviolo)인 라비올리의 어원을 두고는 여러가지 설이 전해집니다. "싸다, 포장하다"를 의미하는 오래된 이탈리아어 단어인 riavvolgere에서 파생되었다고 합니다. 과거 라비올리의 속재료로 많이 사용되었던 라베지올로(raveggiolo)라는 치즈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설인데, 본래 속재료를 의미하다 시간이 흐르며 파스타 반죽까지 아울러 지칭했대요. 중세시대에 작은 순무(small turnip) 만한 사이즈를 뜻하는 '라비올라(Rabiola)'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제노바(Genova) 지방에서 '사소한 것(m

셰퍼드 파이 [내부링크]

리퓨어헬스케어가 셰퍼드 파이의 역사에 대해 얘기하며 키토식 레시피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역사 처음에는 그런 구분이 없었으나,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는 쇠고기로 만든 것을 코티지 파이, 양고기로 만든 것을 셰퍼드 파이라고 한답니다. 기본적으로 익힌 고기와 야채가 있는 캐서롤(오븐에 넣어서 천천히 익혀 만드는, 한국 음식의 찌개나 찜 비슷한 요리: 네이버백과사전)이며, 위에 얹은 으깬 감자가 갈색이 될 때까지 오븐에서 구워 만듭니다. 일반적으로 육즙에 전분이 포함되며, 완두콩과 당근을 포함한 야채를 넣어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편이죠. 알고 보면 소박한 시골 사람들이 먹던 파이로 역사를 거슬러올라갑니다. 가난했던 시절, 양치기들이 양고기의 제일 좋은 부위는 내다 팔고 남은 자투리 고기를 팔아 파이를 만들던 것이 그 기원이라 합니다. 코티지 파이 역시 과거에 소를 키우며 낙농업을 하던 농가에서 좋은 고기는 팔고 남은 고기를 갈아 만들던 거라 하고요.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음식 역시

LCHF 크리스마스 푸딩 [내부링크]

해리포터는 소설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 소설 속에서 영국인들의 식문화를 읽어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괴식(?)도 간간이 등장하지만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흐르게 하는 요리들이 많아 ‘이것은 판타지소설인가? 먹방소설인가?’라고 느끼는 분도 많았을 거예요. 마침 크리스마스를 맞아, 리퓨어헬스케어가 크리스마스푸딩 LCHF버전을 소개합니다. 크리스마스 푸딩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에선 아무래도 푸딩 하면 ‘우유, 계란, 설탕을 주로 해서 만든 부드럽고 달콤한 노오란 디저트’를 떠올리는데요, 크리스마스푸딩은 그 푸딩보단 찜케이크를 상상하시면 됩니다. 영국에서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 저녁에 먹는 찜케이크로 소콩팥기름, 건포도, 빵가루, 밀가루, 당절임한 과일껍질(또는 오렌지필, 체리) 기본 재료로 하여 만든다고 합니다. 만들며 육계, 육두구, 정향, 생강 등의 향신료와 시트론 등으로 맛을 내고요. 가정마다 자체 레시피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김치레시피도 집집마다 다르듯이~ ) 예전에는 큰 구형으로

저탄고지 가스파초 [내부링크]

리퓨어헬스케어가 가스파초의 간단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가스파초를 한국식으로 풀이하자면 ‘스페인식 냉국’일 겁니다. 토마토, 오이, 파프리카, 양파, 고추, 마늘 등을 곱게 다져 빵, 올리브 오일, 비니거와 함께 물에 담가놓은 후 다시 몇 시간을 기다려야 했던 음식입니다. 가스파초의 정확한 이름은 Gazpacho Andaluz이며 이것 자체가 역사를 드러내는데요, 역시 가난한 농부들의 음식이 유래입니다. 지금은 토마토 없는 가스파초를 상상할 수 없지만 초창기엔 토마토가 없었으며 차가운 수프(냉국)는 이제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어 안달루시아 전역에 존재합니다. 가스파초에 들어있는 비니거의 새콤한 맛이 갈증을 완화시켜 더운 날씨의 스페인에서 국민음식이 된 것입니다. 재료 잘게 썬 토마토 6컵 (중간 토마토 4~5개 분량) 잘게 썬 오이 2컵 (영국식 오이 1개) 잘게 썬 적양파 1컵 (적양파 1/4개) 잘게 썬 파슬리 1/3컵 잘게 썬 프레시 바질 1/3컵 레몬즙 2큰술 (레몬 1개로 만

LCHF 파블로바 [내부링크]

먹기 힘들어보였던 파블로바, 키토식 레시피를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합니다. 파블로바는 부드럽고 바삭하게 구운 머랭을 베이스로 생크림과 각종 과일 등 토핑을 얹어 완성한 디저트입니다. 파블로바라는 명칭은 1910~1920년대 전설적인 발레리나였던 러시아의 안나 파블로바가 세계여행 중 호주를 방문했을 때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져 붙여진 것입니다. 호주 뉴질랜드 양국에서 유명하고, 유럽으로도 전해졌습니다. 흰 머랭 위에 과일이 듬뿍 올라가서 보기도 예쁘고, 국내에서도 파블로바를 파는 식당이 몇군데 있지요. 머랭이니만큼 설탕이 많이 들어가 키토인들에게 그림의 떡으로 보이지만, 여기 이렇게 키토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파블로바는 휘핑 크림, 신선한 베리류 과일, 신선한 민트로 장식합니다. 이 레시피에는 설탕이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전형적 파블로바보다 눅눅할 수 있어요. 미리 준비해서 낮이든 밤이든 오븐에서 건조시키면 바삭한 식감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재료 달걀 흰자 6개 타르타르 크림

버섯 오믈렛 [내부링크]

리퓨어헬스케어가 간단한 키토식 아침식사 거리를 소개합니다. 재료 (1인분 기준) 달걀 3 개 버터 28g 체다치즈 28g 다진 노란 양파 28g 얇게 썬 큰 버섯 4 개 소금, 후추 적당량 만들기 1. 소금과 후추를 뿌린 달걀을 믹싱 보울에 담습니다. 부드럽고 거품이 생길 때까지 포크로 달걀을 휘젓습니다. 2. 중불로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입니다. 팬에 버섯과 양파를 넣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저은 다음 달걀 혼합물을 붓습니다. 3. 오믈렛이 서서히 익기 시작할 때 윗부분의 익지 않은 부분에 치즈를 뿌립니다. 4. 스패츌러를 사용하여 오믈렛 가장자리를 조심스럽게 집어서 반으로 접습니다. 황금빛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불을 내리고 오믈렛을 접시에 담아요. 원본 https://www.dietdoctor.com/recipes/keto-mushroom-omelet Keto Mushroom Omelet - Breakfast Recipe - Diet Doctor Looking for a quick

저탄고지 레몬커드 [내부링크]

레몬커드를 무설탕 저탄고지식으로 만들어봐요. 레몬커드와 그 유래 레몬으로 만든 영국의 특산물로, 이제는 한국에서도 제조하는 곳이 많아 국내 제품으로도 쉽게 살 수 있게 되었죠. 버터에 설탕과 레몬 껍질가루를 넣어 크림을 만들어 잘 저은 후 달걀과 레몬주스를 첨가해 만든 커드입니다. 레몬 커드의 유래는 1800 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당시의 조리법은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레몬 커드와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커드를 형성한 다음 무명천을 통해 유청에서 분리되는 식으로 레몬 크림이 만들어졌습니다. 재료 레몬 4개 감미료: 나트비아(인터넷 구매 가능) 혹은 에리스리톨 1/2컵 버터 1/2 컵 계란 3개 달걀 노른자 1개 만들기 1. 중간 내열성 그릇에 레몬을 짜내고 풍미를 더하기 위해 껍질도 어느 정도 넣어줍니다. 나트비아 또는 에리스리톨을 넣고 버터를 넣습니다. 중탕냄비 위에 그릇을 놓습니다. 그릇이 바닥에 바로 닿지 않도록 하십시오. 버터가 모두 녹을 때까지 혼합물을 저어줍

할루미 치즈 베이컨말이 [내부링크]

할루미 치즈란 할루미 치즈는 키프로스, 그리스, 터키 중동 지역에서 수세기 전부터 만들기 시작한 전통적인 방식의 치즈입니다. 신석기 시대부터 존재해 왔던 무플런(Mouflon: 원래 지중해의 섬들에서 서식하던 소목 소과의 포유류) 품종의 양젖이나 염소젖을 이용하거나 양젖에 염소젖을 최대 20%까지 첨가해서 만듭니다. 녹는점이 높아 구워 먹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에서도 요즘엔 인터넷이나 백화점 식품관 등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죠. 뭔가 뽀득뽀득한 식감에 다른 치즈 대비 짠 맛입니다. 할루미 치즈는 소금물에 담긴 상태로 보관되며 숙성 기간 없이 만들자마자 바로 먹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한 달 정도의 숙성 기간을 두기도 합니다. 오래 두고 먹게 되면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건조해지고 이것이 짠 맛이 강한 이유입니다. 재료 할루미 치즈 230g 베이컨 조각 170g 만들기 1. 오븐을 225C로 예열합니다. 2. 치즈를 8~10 조각으로 자릅니다. 3. 치즈 조각을 각각 베

[희귀질환 시리즈 #00] 희귀질환이란? [내부링크]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7천가지가 넘는 희귀질환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질환의 개수가 많은데요~ 희귀질환의 기준은 무엇인지, 국내 희귀질환 통계는 어떻게 되는지 등을 비롯한 다양한 희귀질환 관련 정보를 앞으로 리퓨어헬스케어가 알려드리려 합니다! 희귀질환이란? 희귀질환이라 하면 흔히 발병자 수가 매우 적은 질환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틀린 정의는 아니지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국내 기준) 유병인구가 2만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을 희귀질환이라고 합니다. 희귀질환 중에서도 유병자가 200명이 안되는 질환은 “극희귀질환”으로 분류되고 염색체 이상으로 별도의 질환명이 없을 시 “기타 염색체 이상질환”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모든 희귀질환 목록은 질병관리청 희귀질환 헬프라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질병관리청 희귀질환 헬프라인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전체메뉴 열기 희귀질환정보 희귀질환정보 희귀질환지정신청 지원사업 의료비지원사업 의료비지원 온라인 신

브로콜리 & 콜리플라워 그라탕 [내부링크]

저탄고지인 분들의 최고 친구들(?)인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를 믹스한 그라탕을 리퓨어헬스케어 소개합니다. 재료 릭(서양대파) 1⁄3 개 양파 1/3개 브로콜리 150g 콜리플라워 75g 소시지 150g (채식하시는 분들을 제외하셔도 무방합니다.) 튀김용 버터 20g 디종 머스타드 2⁄3 큰술 사우어 크림 혹은 프레시 크림 75ml 슈레드 치즈 50g 신선한 타임 또는 말린 타임 2/3티스푼 소금, 후추 만들기 1. 오븐을 200C로 예열합니다. 2. 부추와 양파를 굵게 자릅니다.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는 2.5cm 크기로 자릅니다. 소시지는 2.5cm로 자릅니다. 3.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여 2번의 재료들을 볶습니다. 4. 베이킹 트레이에 3번을 놓고, 섞은 겨자와 사우어 크림(프레시크림)을 붓습니다. 5. 위에 치즈를 놓고 타임, 소금, 후추로 간을 합니다. 6. 오븐에서 15분 동안 굽습니다. 원문 Low Carb Broccoli & Cauliflower Gratin - Recipe

저탄고지 굴라쉬 [내부링크]

굴라쉬는 전통적 헝가리 요리로, 이후 유럽의 많은 국가로 퍼져나간 요리입니다. 부드러운 향신료와 풍부한 질감의 수프이며, 먹으면 든든합니다. 쉽게 만드는 저탄고지 버전을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합니다. 굴라쉬의 기원 굴라쉬는 고기, 양파, 파프리카, 감자, 당근 등을 썰어 파프리카 등의 향신료로 양념하여 끓인 헝가리식 스튜라고 할 수 있어요. 가정식이기도 하고 빨간 국물(?)이 우리나라 육개장을 연상시켜서 유럽여행하시는 분들이 반갑게 먹는 음식이기도 하지요. 헝가리어로는 gulyás(구야시)라고 하는데, 목동이라는 뜻이에요. 원래 헝가리에서 소나 양을 치던 사람들이 고기에다 여러 채소를 같이 넣고 푹 삶아먹던 것에서 발전하고 전해진 요리입니다. 그 이전 (헝가리라는 국가가 생기기 이전) 마자르 유목민들이 먹던 9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굴라쉬 (그랑 라루스 요리백과, 강현정, 김미선, 라루스) 그 후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 시절, 제국 영향이 미친 모든

아스파라거스 에그머핀 [내부링크]

아침 식사를 어떻게 할지 고민인 저탄고지인들이 활용하실 레시피를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합니다. 아스파라거스를 활용한 맛있는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주말에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평일 아침에 하나씩 꺼내어드셔도 돼요. 국내에서 아스파라거스를 재배하는 곳이 많기에 지역경제 살리는 것에도 일조하는 셈이에요 ;) 재료 쿠킹스프레이(코코넛오일로 된 스프레이 추천) 다진 아스파라거스 1컵 큰 달걀 6개 휘핑 크림 1/4 컵 소금 1/2 작은술 후추 1/2 작은술 강판에 간 스위스 치즈(구멍뚫린 에멘탈치즈) 1컵 잘게 썬 햄 1/2 컵 그 외 필요한 부품: 머핀틴 만들기 1. 오븐을 350도로 예열하세요. 머핀틴에 스프레이로 기름을 뿌려놓습니다. 2. 아스파라거스를 물 1큰술과 함께 넣습니다. 랩으로 덮어 전자레인지로 2분 돌려주세요. 2분 동안 그대로 두신 다음 랩을 조심스럽게 제거하시고, 그릇에서 물을 빼세요. 3. 달걀, 크림, 소금, 후추를 중간 크기의 믹싱 보울에 넣고 잘

저탄고지 콜리플라워 버섯 리조또 [내부링크]

리퓨어헬스케어가 맛있는 콜리플라워 라이스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재료 큰 콜리 플라워 ½ 야채 스톡 125ml 버섯 125g 마늘 1쪽 ½ 샬롯 (구하기 힘드시면 양파로 대체 가능) 헤비크림 125ml 화이트 와인 100ml 파마산 치즈 35g 버터 50g 소금, 후추 타임 만들기 1. 야채 스톡을 미리 끓여서 따로 두세요. 2. 버섯을 썰고 황금빛이 날 때까지 버터로 볶습니다. 3. 샬롯(혹은 양파)과 마늘을 잘게 잘라 버섯에 추가합니다. 4. 콜리플라워를 갈아 프라이팬에 넣으세요. 5. 와인 절반과 끓여둔 야채스톡을 모두 넣으세요. 6. 뚜껑을 덮지 않고 모두 끓입니다. 남은 와인 절반을 따르세요. 크림을 넣고 콜리플라워가 부드러워지며 액체가 소스가 되는 느낌이 될 때까지 끓입니다. 7. 불을 끄고 파마산 치즈를 넣고 저어주세요. 타임으로 장식해주세요. 팁! 취향에 따라 잘게 썬 아스파라거스, 깍둑 썰기한 베이컨이나 판체타도 잘 어울립니다.

스파게티를 어떻게 키토식으로 먹을 수 있을까? [내부링크]

파스타, 어느 새 우리나라에서도 대중적인 음식이 되었지요. 드라마 파스타 방영 이후 파스타 종류가 그간 흔했던 길쭉한 스파게티와 짧고 긴 마카로니뿐만이 아닌 여러 종류의 파스타가 소개되었습니다. 면의 종류도 종류지만, 토마토/로제/크림/알리오올리오 등 소스나 재료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니 요리하기도 간편하고 함께 먹기에 무난한 음식이지요. 하지만 전분함량이 높은 파스타이니만큼 키토인들에겐 그림의 떡입니다. 맛있고 요리하기 편하지만 전통적 파스타는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밀로 만든 파스타를 대체할 수 있는 재료와 그 레시피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대체제 중 하나는 ‘국수호박’입니다. 영어로는 스파게티 스쿼시(Spaghetti Squash)라고 해요. 신기하게도, 삶거나 오븐에 익힌 후 손으로 누르면 말 그대로 국수처럼 풀어지며 가락이 뽑혀 나와요. 식감은 아삭아삭하면서도 가늘어서 스파게티 면발을 대체할 수 있지요. 100g당 탄수화물 함량은 6.5g 밖에 되지 않습니다. 수분 함량이 무

엄정화의 저탄고지 커피 [내부링크]

MCT 오일, 저탄고지...이제 일반방송에서 보는 것이 더이상 낯설어지지 않고 있어요. 저탄고지 전도사가 되어주는 셀럽에겐 감사한 마음이랍니다.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해볼게요. 만능 엔터테이너 엄정화가 올해 6월 21일 집사부일체(SBS)에서 다양한 저탄고지레시피를 선보이고 8월 8일에 온앤오프(tvN) 방송을 통해 MCT 저탄고지 커피를 선보였어요. 집사부일체에선 빵가루 없는 돈가스와 떡 없는 떡국 등을 소개했었지요. 돈가스의 중요한 재료인 탄수화물을 어떻게 제외시킬 수 있느냐에 대해선, "차전자피 가루를 밀가루 대신. 빵가루 대신은 돼지껍질 튀김”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SBS 연예뉴스) 초창기엔 많은 국민에게 생소하기만 했던 저탄고지가 유명인에 의해 더 일상적이 되고 있으니 솔직한 마음으로 좋지 않을 수 없답니다. 많은 분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타먹고 기성품도 나온 지금이지만, 또 많은 분들이 아는 유명 셀럽이 저탄고지 커피를 만드는 모습이 궁금한 것도 솔직한 마음

호박으로 만든 저탄수 나폴리탄 스파게티 [내부링크]

나폴리탄스파게티를 들어본 분들은 많으실 거예요. 정작 나폴리에는 나폴리탄스파게티가 없다는 이야기도 잘 알려지고 있죠. (비엔나에 비엔나커피가 없듯이...^^) 국내에서 일본드라마 ‘심야식당’이 인기를 끌며 제1권 레시피 중 하나인 나폴리탄 스파게티 인증샷이 속속 SNS에 등장하곤 했었는데요, 책을 보면 ‘이탈리아에서 왔는데 나폴리탄을 먹어본 적 없다’며 이탈리아인손님에게 놀라는 일본인에게 ‘나폴리탄은 일본에서 만든 거예요’라고 대꾸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본래 나폴리에서 주로 먹는 스파게티는 토마토 소스를 사용한 스파게티 알라 나폴레타나(Spaghetti alla Napoletana)입니다. 나폴레탄 소스는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 해서 바질, 월계수잎, 타임, 오레가노, 후추 등의 향신료와 올리브, 버섯 등 취향에 따른 부재료를 넣어 만드는 것이고요. 미국으로 이민을 온 나폴리 지방 사람들이 미국에서 토마토를 구하기가 어려워 대신 토마토 케첩을 사용해 먹다보니 미국인들 역시 케첩 스파게

LCHF 베이크 에그 [내부링크]

만들기 쉽고 간편한 LCHF 베이크 에그 레시피를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합니다. 재료 (1인분 기준) 갈은 쇠고기 또는 갈은 돼지 고기 85g 계란 2개 슈레드 치즈 55g 순서 1. 오븐을 200C로 예열합니다. 2. 조리된 다진 쇠고기 혼합물을 작은 베이킹 접시에 담습니다. 그 다음 숟가락으로 구멍을 두 군데 만들고, 거기에 계란을 하나씩 깨뜨려주세요. 3. 슈레드 치즈를 위에 뿌립니다. 4. 계란이 다 익을 때까지 약 10-15 분 동안 오븐에서 굽습니다. 5. 잠시 동안 식히세요. 팁! 남는 고기가 있다면 활용하기 좋은 조리법입니다. 신선한 허브와 아보카도를 곁들인 그린 샐러드, 마요네즈와 잘 어울립니다. Keto Baked Eggs with Beef - Keto Recipe - Diet Doctor A perfect low carb marriage of eggs and beef... yes, please! Whip up this tasty gem anytime — breakf

바스크 치즈케이크 [내부링크]

국내 프랜차이즈와 유명 카페들이 속속들이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출시하면서 요즘 더욱 유명해진 바스크 치즈케이크! 리퓨어헬스케어가 키토식 레시피를 소개해볼게요. 바스크 치즈케이크의 유래 바스크 자치지방 '산 세바스티안'에서 탄생한 치즈케이크입니다. 검게 그을린 듯한 겉면을 가졌으며, 맛은 고소한데다가 촉촉한 식감도 좋아요. 바스크 지방은 스페인과 프랑스에 걸쳐있으며 그 중 스페인령 남부 바스크가 자치지방입니다. 남부 바스크 지방은 분리독립 이슈로도 유명한 곳이지만, 미쉐린 가이드에 등록된 식당도 많아 최근에는 맛있는 음식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핀초스(꼬지에 꽂아먹는 음식)도 바스크의 전통음식이에요. 스페인어 tarta de queso 또는 바스크어 gazta tarta로 알려진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바스크에서도 특히 음식으로 유명한 도시 ‘산 세바스티안(San Sebastián)’의 라 비냐(La Viña)라는 한 식당에서 처음 내놓은 메뉴로, 정식 명칭은 이곳의 이름을

LCHF 수플레오믈렛 [내부링크]

달고나커피에 이어, 코로나 특수(?)를 탄 레시피를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외출 자제 분위기가 되어서인지 오랜 시간을 투자해 만드는 ‘집콕 레시피’가 핫해진 것 같아요. 몇백번을 저어야 하는 달고나 커피에 이어 천번을 저어야 한다는 수플레 레시피를 키토버전으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수플레(soufflé)는 본디 ‘부풀어 오른다’는 뜻입니다. 달걀을 부풀리려면 여러 차례 저어야 하는데, 그만큼 정성이 많이 가고 여러 번 저어야 한다는 얘기에 부담감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의외로 그렇게 어렵지 않은 레시피입니다. 재료 큰 계란 3개 (흰자와 노른자 분리) 소금, 후추 파쇄한 체다 치즈 5큰술 정도 버터 1큰술 취향에 따라 쪽파나 향료를 추가하셔도 됩니다 :) 만들기 1. 재료 준비 2. 달걀 흰자, 노른자 분리 3. 흰자 젓기: 머랭처럼 뻣뻣해지며 불투명한 흰색이 될 때까지 저어줍니다. (힘드시면 물론, 자동거품기를 사용하세요!) 4. 별도의 다른 그릇에서 노른

저탄고지 닭갈비 [내부링크]

닭갈비는 국내 저탄고지인들이 키토식으로 애용하는 메뉴죠 :) 유튜브에도 저탄고지 닭갈비, 키토 닭갈비 등의 명칭으로 다양한 레시피가 소개되고 있어요. 국민음식이면서도 저탄고지 프렌들리로 먹을 수 있는 닭갈비, 리퓨어헬스케어가 그 역사와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닭갈비는 막국수와 함께 춘천을 대표하는 음식이에요. 닭갈비가 처음 탄생한 도시이고 워낙 맛닭갈비집이 많다 보니 프랜차이즈가 역진출(?)하지 못한 곳이기도 하죠. CNN Travel에서는 '가장 맛있는 한국요리 10가지'중 하나로 닭갈비를 꼽으며 “춘천 북동부 지역에서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관련기사: https://edition.cnn.com/travel/article/eating-korea-food-guide/index.html 서울의 명동처럼 변화했다고 해서 춘천의 명동이라 불리는 곳(실제로는 조양동)에는 유명한 닭갈비골목이 있습니다. 춘천시가 지난 6월 18, 19일 수도권 시민 2천221명을 대상으

클라우드 에그 [내부링크]

많은 재료가 필요하지도 않고, 만들기도 쉽고, 케토식으로도 적절한 클라우드 에그 레시피를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합니다. 클라우드 에그의 기원? 클라우드 에그와 비슷한 형태의 음식의 기원을 찾으면 무려 수백년전 프랑스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651년 출판된 “Le Cuisinier Francois”라는 책의 “oeufs a la Neige”은 egg in the snow (,눈 속의 계란)을 번역되는데요, 그 당시에도 이 요리는 보여주기 목적이 강했다고 합니다. 요리사가 부유한 고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수단이었다고요. 17세기 당시에 식당이란 부유한 사람들만이 갈 수 있는 곳이었으니까요. 재료 계란 4개 파마산 치즈 ½ 컵 (40g): 강판에 갈아놓기 소금 ¼ 작은술 (2g) 만들기 계란 흰자를 따로 모아 거품기로 부드러운 머랭 상태가 될 때까지 저어 주는 것이 포인트예요. 1. 오븐을 230로 예열하세요. 노른자를 분리하고, 모든 흰자를 믹싱 보울에 넣어 거품기로 머랭치기해주세요

MCT 키토 케이크 [내부링크]

MCT오일파우더를 응용한 저탄고지 아몬드 케이크,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합니다 :) 재료 MCT 오일 파우더 2큰술 슬라이스 아몬드 ½ 컵 아몬드 가루 2컵 (밀가루를 저탄수 가루로 대체!) 강판에 간 코코넛 ½ 컵 달걀 4개 슈레드치즈 2큰술 만들기 1. 오븐을 섭씨 180까지 가열해서 요리를 준비하세요. 2. MCT 오일 파우더, 슬라이스 아몬드, 아몬드 가루, 슈레드치즈, 코코넛을 그릇에 넣고 함께 섞습니다. 3. 푹신한 느낌이 들 때까지 4개의 계란을 골고루 젓고, 바닐라를 첨가하세요. 바닐라 에센스 대신 취향에 맞는 다른 에센스를 넣으셔도 됩니다. 4. 머핀 베이킹 컵을 사용하여 혼합물을 넣고 예열된 오븐에서 약 20분 동안 구우세요. 5. 오븐에서 꺼내어 맛있게 드세요.

키토 아란치니 [내부링크]

아란치니란 쉽게 말하면 이탈리아식 쌀 고로케예요. 밥에 짭쪼름한 토마토소스가 잘 어우러지고 겉은 바삭해서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지요. 리퓨어헬스케어가 키토버전을 소개합니다. 아란치니 유래 아란치니의 기원은 시칠리아가 아랍의 세력에 지배를 받았던 10세기로 갑니다. 이탈리아의 성인인 ‘성 루치아(St. Lucia)’를 기념하기 위한 축제날 먹었던 음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이 날에 빵과 파스타가 아닌, 밥을 이용한 요리를 만들면서 아란치니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시칠리아의 이름을 따서 영어권 국가에서는 'Sicillian Rice Balls’라고도 부른다네요.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아란치니 [sicillian rice balls] (두산백과) 콜리플라워 믹스 재료 (밥 대신, 콜리플라워를 사용합니다!) 올리브오일 스프레이 콜리플라워 라이스 3컵 말린 오레가노 2티스푼 말린 바질 2티스푼 마늘 가루 1티스푼 소금 1티스푼 후추 ½ 티스푼 크림치즈

저탄고지 단호박 수프 [내부링크]

단호박은 탄수화물 비율을 감안할 때 딱 잘라 키토 프렌들리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고구마나 감자에 비해서는 극히 낮은 탄수화물 덕분에 적정한 탄수화물(=저탄)을 섭취하고자 하는 분께는 좋은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저탄고지 레시피를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와 단호박 단호박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1920년대로 일제강점기 때입니다다. 1800년대에 미국에서 단호박을 도입한 일본인들이 이 땅에 들어올 때 가지고 들어와 심은 것이 그 시작입니다. (출처: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343510) 호박이라는 이름 자체는 오랑캐(胡=호)가 전해준 박이라는 데서 만들어졌지만(호란, 호떡, 호두, 호주머니 등 참조), 아무래도 일제강점기에는 왜인들이 먹는 호박이라며 왜호박이라 부르면서 멀리했다고 합니다. 시간이 흘러 1960년대 무렵부터 단호박이라 부르기 시작했고, 1980년대 전남 해남과 제주 등지에서 상업적으로 길러 일본

케토 프렌치 어니언 수프 [내부링크]

리퓨어헬스케어가 프렌치 어니언 수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기원 프랑스어로는 ‘수프 아 로뇽’ (soupe à l'oignon). 양파와 스톡을 주재료로 하여 수프를 끓이고 크루통과 치즈를 토핑으로 얹은 전통 음식입니다. 고대부터 시작된 이 요리는 1960년대 미국에서 프랑스 요리의 인기가 높아지자 덩달아 대중적인 인기를 끌면서 전세계로 퍼져나갑니다. 우리나라의 유서깊은 양식당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지요. 수프에 빵이 항상 끼어있는 이유는, 보존법이 발달하지 않았던 옛날 빵이 굳으면 굳은 대로 먹을 수밖에 없던 사람들이, 따뜻한 수프에 얹으면 그나마 먹을만해졌기 때문이에요. 저희는 빵 대신 챠플을 활용한 레시피를 선보이겠습니다. (저탄고지인 사이에서 핫해진 챠플! 단독 포스팅으로도 소개 예정입니다) 재료 기본 재료 버터 5큰술 슬라이스 양파 2개 다진 마늘 2티스푼 화이트 와인 1/3컵 육수 6컵 (치킨 스톡 활용 가능) 월계수잎 1개 타임 (허브 일종) 토핑용 챠플 재료 모짜렐라 치

저탄고지버전 키슈 로렌 [내부링크]

키슈(quiche)는 프랑스 알자스 로렌(Lorraine)에서 처음 나온, 달걀을 주재료로 한 요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포르투갈식 에그 타르트가 가장 대중적이고 찾기 쉽지만, 키슈도 찾아보기 어려운 음식이 아니지요. 이번에는 리퓨어헬스케어와 키슈의 세계로 떠나보겠습니다. 키슈의 어원 키슈는 로렌 지방에서 사용되는 독일어 방언 중 케이크를 의미하는 'küeche(퀴셰)'에서 유래한 명칭이에요. 키슈의 원조가 나온 로렌 지방은 프랑스와 독일의 접경지대에 위치하여 오랫동안 독일에 속했던 지역이거든요. 서기만을 따져 볼 때 독일 통치하에 1400년, 프랑스 통치하에 300년을 보냈으니까요. 이러한 역사적 배경이 있었기에 독일에서 유래한 키슈도 로렌 지방이 프랑스에 귀속된 이후 토착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키슈의 역사 혹시 ‘로렌’이라는 말이 귀에 익으시지 않나요? 알퐁스 도데의 소설 ‘마지막 수업’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걸로 압니다.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말 사용이 금지되던 것을 연

버터 vs 마가린 [내부링크]

버터와 마가린 사이에서 고민하는 건 우리나라도,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분들은 물론 버터를 선택하고 계신데, 확실한 근거를 찾는 분들을 위해 리퓨어헬스케어가 글을 소개할게요. 이번에는 마가린과 비교한 장점에 대해 더 강조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버터를 주로 요리하는데 사용하는 한편(볶음밥/베이킹), 서양인은 베이킹뿐 아니라 아침식사때 빵에 잘 펴발라 먹어요. 버터를 발라먹기도, 마가린을 발라먹기도 하죠. 마가린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건 그쪽도 마찬가지라, 학생들은 주로 마가린을 먹고 버터는 특별한 날에 먹곤 하지요. 건강에 끼치는 영향이 다르다 보니, 버터와 마가린 사용에 대한 논란은 어디나 마찬가지랍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과학적 견해는 버터의 지방 함량이 높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이었고, 이러한 맥락에서 마가린이 더 건강한 대안으로 소개되었으며 심지어 한국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버터는 건강에 좋지 않은 포화지방 덩어리이며 마가린은 좀더 건강에 좋은

달고나 커피 [내부링크]

집에서 쉬려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홈쿡족(집에서 요리하는 사람)과 홈트족(집에서 운동하는 사람), 홈카페(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라는 단어까지 나왔는데, 홈카페는 말 그대로 카페 대신 집에서 커피를 만들어 먹게 되었다는 얘기예요.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몸사리지 않고 시간을 내어 정성스럽게 만드는 달고나 커피! 케토버전 달고나 커피 레시피를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해드립니다. 달고나 커피란? 달고나 커피란 커피가루와 설탕에 뜨거운 물을 넣어 수백번 저어야 완성되는 음료입니다. 커피가루를 수없이 휘저어 만든 머랭이 달고나의 맛과 색상과 흡사하다고 해서 이같은 이름이 붙었습니다. 무료한 실내생활 가운데 하나의 도전 과제로 떠오르며 인기를 끌면서, 본래는 홈메이드 커피지만 이제 커피 전문점 메뉴로도 등장하고 있어요. 달고나 커피는 이제 국제적으로도 알려져 해외 인플루언서에게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 코로나 특수(?)를 탄 한류 커피인 셈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LCHF 타펠스피츠 [내부링크]

홈쿡이 대세인 요즘 직접 만드실 수 있는 타펠스피츠 레시피를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합니다. 송아지 고기를 각종 채소와 함께 육수에 삶아서 다진 사과와 서양고추냉이를 곁들여 먹는 요리입니다. 우리나라 수육과 비슷한 식감입니다. 고전적 빈(Vienna) 요리이며, 오스트리아 인접지역인 독일 바이에른주에서 인기가 있습니다. 프란츠 요제프 1세 황제가 즐겼던 요리인데, 심지어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 학교에서 사용된 1912년 공식 요리 교과서에는 ‘폐하의 개인 테이블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요리 중 하나인 타펠스피츠가 없는 때가 없다’는 말까지 있대요. 식단 조절을 위해 단식 기간을 제외하곤 타펠스피츠를 매일 먹었다고 합니다. 어원 타펠스피츠는 ‘테이블’을 뜻하는 독일어 ‘타펠(tafel)’과 ‘뾰족한, 날카로운’을 뜻하는 독일어 ‘스피츠(spitz)’의 합성어입니다. 요리에 소의 엉덩이살 중에서도 뾰족한 꼬리 부분을 활용하는 것을 빗대 타펠스피츠라 이름 붙여졌습니다. 꼬리뼈 쪽으로 점점 가늘어

LCHF 슈트루델 [내부링크]

리퓨어헬스케어가 LCHF 슈트루델 소개합니다. 패스트리에 보통은 사과로 만든 필링을 넣은 슈트루델은 독일어로 ‘소용돌이’를 뜻해요. 수백년전부터 오스트리아에서 널리 먹었으며, 원래는 속에 고기나 채소 등을 넣어 식사로 먹던 것이 차츰 단맛의 디저트로 바뀌었지요. 여행중 볼 수 있는 가장 흔한 슈트루델은 생크림 등과 함께 디저트로 먹는 방법이랍니다. 반죽 재료 아몬드 가루 1컵 감미료(스테비아, 에리스리톨 등) 적당량 계피 1티스푼 버터 4큰술 바닐라 에센스 1큰술 아몬드 버터 1큰술 빻은 코코넛 1/2 컵 필링 재료 크림 치즈 250g 감미료 적당량 라임 또는 레몬 농축 주스 2티스푼 달걀 1개 냉동 딸기 1컵 토핑 재료 아몬드 가루 2컵 베이킹 파우더 1티스푼 감미료 적당량 계란 2개 사우어 크림 또는 요구르트 ½ 컵 올리브 오일 또는 코코넛 오일 2큰술 만들기 1. 버터를 녹이고 위의 모든 토핑 재료를 섞어서 토핑을 만들고, 한쪽에 따로 보관해두세요. 2. 필링 재료를 믹서기에

LCHF 세비체 [내부링크]

리퓨어헬스케어가 '페루 어부들의 그 요리'를 소개합니다 :) 이름이 다소 낯선 세비체(Ceviche)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먹는 날생선 샐러드예요. 우리나라로 치면 물회류 음식이라고나 할까요? 생선 등의 해산물을 회처럼 얇게 떠서 레몬즙이나 라임즙에 1시간 정도 재워두었다가 양파·토마토·샐러리·아보카도·고추·고수잎 등을 다져 올리브유에 버무려 살짝 숙성시켜 만드는데, 새콤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입맛을 돋워 식전 에피타이저로나 술안주, 해장음식으로 좋다고 합니다. 처음엔 소금으로 절였다가, 나중에 레몬즙이나 라임즙 등의 산 성분에 어패류를 절이는 방법은 1970년대 페루에 이민을 온 일본인이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완성된 조리법이래요. 기원설 국내 언론에는 “페루 어부들의 그 요리”라고 소개된 적이 있어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2140419 [혼밥의정석] 페루 어부들의 그 요리, '혼술' 안주로 제격 세비체(ceviche)는 해산물을 작게 잘라

밀가루 대신 애호박으로 만드는 LCHF 브루스케타 [내부링크]

국내에서 이탈리아 식당이 대중화되면서 브루스케타라는 음식도 귀에 익게 되었지요. 주로 전채요리로 나옵니다. 리퓨어헬스케어가 브루스케타의 재미있는 역사와, 밀가루 필요없는 LCHF 버전을 소개합니다. 브루스케타란? 브루스케타란 쉽게 말해 얇게 썬 바게트에 마늘즙, 올리브유를 바르고 보통 토마토 버무린 것과 바질잎 혹은 파슬리를 올려 먹는 음식이에요. 오레가노, 양파, 치즈 등을 뿌려 먹기도 합니다. 원하는 재료로 다양한 버전을 만들 수 있고 만들기 간단해서 가볍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브루스케타(bruschetta)에 관한 기원설 현재 형태의 브루스케타는 15세기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고대 로마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올리브 재배자들이 프란토이오(frantoio: 올리브 오일 제조용 맷돌)로 가져온 빵 한 조각을 사용하여 갓 만든 올리브 오일 샘플을 맛보는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출처: tripadvisor 이러한 전통은 토스카나, 라치오, 움브리아 등 이탈리아의 중

키토 크레이프 (Keto Crêpes) [내부링크]

리퓨어헬스케어가 인기있는 크레이프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과, 또 키토식으로 만드는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언젠가부터 우리나라 디저트 시장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크레이프는 일본디저트식 크레이프의 영향을 받아 단 편이지만, 사실 원조국가인 프랑스에선 햄, 야채 등을 토핑으로 사용해 가볍게 먹곤 한다네요. 크레이프는 프랑스어로 ‘얇은 팬케이크’를 말하는 것이며, 가볍고 종잇장 같이 얇은 음식입니다. ‘두르르 말다’ 라는 뜻의 라틴어인 crispa에서 유래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크레페, 크레이프(영어 발음) 크레프(프랑스어 발음) 등 다양하게 불리우는데 저희는 편의상 외래어표기법이 정착시킨 ‘크레이프’를 사용할게요 ㅎㅎ 크레이프는 우리나라의 호떡포장마차수준으로 프랑스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위키피디아) 크레이프에는 많은 종류가 있지만,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것은 밀가루로 반죽해 살짝 달게 만든 ‘크레이프 쉬크레(crêpes suc

돼지껍데기무침 [내부링크]

리퓨어헬스케어가 이번엔 우리나라식 돼지껍데기 요리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어울리는 양념이 많아서, 좋아하는 양념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는 맛을 만들 수 있어요. 저희가 이제까지 소개한 여타 레시피와는 달리, 이번엔 좀 손이 많이 가고 정성과 시간이 필요하오니 그 점 참고 먼저 부탁드려요. :) 재료 구하기 돼지껍데기는 돼지를 잡아서 나오는 부산물이기 때문에, 대형마트보다는 전통시장이나 정육점에서 더 쉽게 구할 수 있어요. 그것도 저렴하게요 :) ※ 국립국어원에 의하면 껍데기는 달걀이나 조개 따위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한 물질을 뜻해서, 돼지 껍질로 부르는 것이 적절하다고 하지만, 이미 돼지껍데기라는 명칭이 고착화되어서 그 명칭을 사용할게요. 사진출처: 매일경제 만드는 방법 1. 요즘엔 잔털이 깔끔하게 제거된 포장 제품도 구매할 수 있지만, 털이 남아있는 돼지껍데기를 받았다면 토치로 한번 그슬리듯 털을 태워준 후 나머지를 일회용 면도기로 없애시면 됩니다. 2. 냄새를 없애기 위해, 돼

밀가루 없는 가지도우피자 [내부링크]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하는 저당질 피자의 또다른 레시피입니다! 예전에 밀가루가 없는 저당질 피자 레시피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어요. 재료 (2인분 기준) - 가지 1개 - 올리브유 1/6컵 - 마늘 쪽 1개 - 양파½개 - 갈은 소고기 170g - 토마토 소스 2⁄5 컵 - 소금 ½ 티스푼 - 후추 ¼ 티스푼 - 치즈 140g - 신선한 오레가노 2 큰술 - 취향에 따라 계피 ¼ 티스푼 추가 그 외 필요한 도구: 올리브유를 발라줄 브러시 만들기 1. 오븐을 200 C로 예열하세요. 2. 가지를 약 1cm~1.5cm 정도로 얇게 자릅니다. 가지 앞뒤로 올리브 오일을 골고루 바르고 양피지가 늘어서 있는 베이킹 시트에 놓습니다. 약 20분 동안 약간 갈색이 될 때까지 굽습니다. 3. 남은 올리브 오일에 마늘과 양파를 약 3-4 분 정도 볶습니다. 4. 익을 때까지 소고기와 소테(버터를 발라 살짝 튀긴 고기)를 넣습니다. 토마토 소스를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고, 10분 동안 끓입니다.

체코식 튀긴 치즈 (스마줴니 시르 ) [내부링크]

치즈 스틱은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은 음식이죠. 인스턴트로 놓고 팔아 간편 가정식(?)으로 발돋움하기도 했고요. 조그만 치즈스틱으로 만족하지 못하실 분, 혹은 밀가루가 꺼려지시는 저탄고지인들을 위해 쉽게 만들 수 있는 저탄수 치즈튀김을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합니다! 스마줴니 시르는, 꽤 두꺼운 치즈에 밀가루, 달걀, 빵가루를 묻혀 튀긴 음식입니다. 체코와 슬로바키아의 대중식당이나 학생식당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요리예요. 샐러드, 감자튀김, 타르타르소스 등과 함께 곧잘 서빙됩니다. 체코에서는 Smažený sýr (스마줴니 시르, 줄여서 smažák-스마좍-), 슬로바키아어로는 vyprážaný syr (비프라좌니 시르)라고 해요.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 등 치즈를 사랑하는 다른 유럽국가에서도 튀긴 치즈를 좋아하지만, 체코와 슬로바키아만큼 국민음식으로 등극하진 못했답니다 :) 바로 조리가 가능하도록 슈퍼마켓에서 완제품으로 파는 데다가, 쉽게 만들 수 있어서 패스트 푸드로도 일반적입니다

키토식 에끌레르 [내부링크]

에끌레르, 에클레어 등 다양한 발음으로 표기되는 맛있는 프랑스 유래 디저트! 밀가루와 설탕이 듬뿍 들어가 그림의 떡이었다면 여기 케토 버전 레시피를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해드립니다. 에끌레르란? 언젠가부터 한국에서 드물지 않게 보이게 된 에끌레르! 길쭉한 슈 모양 패스트리 위에 퐁당아이싱이 덧입혀져 있고, 안에 크림이 들어가 있는 디저트입니다. 주 재료는 밀가루, 버터, 달걀, 초콜릿, 설탕입니다. 후덜덜…이걸 어떻게 저탄고지식으로 개발할까요? 에끌레르의 어원과 기원 길쭉한 모양 때문에 처음 나왔을 당시 '요리사의 손가락(doigt de chef)'이라고 불렸는데, 그게 프랑스어로 ‘섬광, 번개’를 뜻하는 에끌레르(éclair)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런 이름이 붙여졌는지 확실치 않지만, 에끌레르가 너무 맛있어서 번개처럼 순식간에 먹어치운다는 의미와 에끌레르 표면에 입히는 퐁당 아이싱(fondant icing)이 반짝인다는 의미라는 설이 유력해요. 누가 에끌레르를 맨 처음 만들

LCHF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내부링크]

현재는 없어진 베니건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기름진 몬테크리스토를 추억하시는 분이 많은 걸로 알아요. 더 이상 그 때 그 몬테크리스토는 먹을 수 없게 되었고, 설령 있다 하더라도 탄수화물 폭탄 그대로를 먹을 수는 없는 노릇…그렇다면 직접 만들어먹을 수밖에! 리퓨어헬스케어가 LCHF 몬테크리스토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몬테크리스토의 유래 미국 음식이나 다름없는 몬테크리스토는, 프랑스 샌드위치 크로크무슈에서 유래했다고 하네요. 크로크무슈는 ‘미스터 바삭바삭’ 정도로 해석되겠습니다. 몬테크리스토의 원조격인 크로크무슈는 그뤼에르 치즈와 브리오슈 사이에 햄을 넣어 버터로 튀긴 것입니다. 원래는 1910년 파리 카페에서 처음 나왔다네요. 20세기 이르러 미국에서 몬테크리스토라는 이름의 국민음식으로 등극했고요. 어원에 관한 설도 재미있는데요, 1)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즐겨먹어서 (샌드위치 백작 유래설과 비슷하네요ㅎㅎ) 2) 1925년 에버렛(Everett)의 몬테 크리스토 호텔에서 처음 나와서 (가

알고 보면 케토도우미, 올리브 오일! [내부링크]

샐러드가 유행하기 전, 우리나라에서는 피자나 샌드위치 토핑으로 익숙했던 올리브. 전체 열량의 80~85%가 지방인 가운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케토, 저탄고지에 적합합니다. 서양에서는 샐러드뿐 아니라 각종 식재료로 잘 쓰인답니다. 리퓨어헬스케어가 재미난 올리브오일에 대한 역사와 각종 효능에 대해 알아볼게요. 올리브라는 이름과 어원 공동번역성서에서는 올리브라고 하지만, 성서에 따라서 올리브를 한자로 번역한 감람(橄欖)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북한 문화어로도 ‘감람’입니다) 성서에 나오는 감람나무는 올리브나무, 감람유는 올리브유를 뜻하는 셈입니다. 하지만 동아시아에서 감람나무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감람과의 상록교목을 뜻하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올리브의 어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올리브(olive)는 라틴어 ŏlīva (올리브 과일, 올리브 나무 모두 의미)에서 유래하는데, 이것은 에트루리아어 cccccc(eleiva)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며, 그것은 또 고대 그리스어인 *ἐλ

얀손의 유혹 [내부링크]

얀손의 유혹.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알려지지는 않은 스웨덴 요리예요. 흥미로워보이는 음식의 유래와 LCHF식 레시피에 대해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합니다. 이름, 그리고 기원에 관한 세가지 설 스웨덴어로는 Janssons frestelse, 영어로는 Jansson's temptation이라고 하는 이 요리는 스웨덴 크리스마스 테이블을 으레 장식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스웨덴이 과거 몇백년간 지배했던 핀란드에서도 Janssoninkiusaus라는 이름으로 즐겨먹습니다. 원래 레시피의 감자 대신 셀러리 뿌리로 LCHF 친화적으로 만드실 수 있어요 :) 오리지널 레시피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 일본에서는 ‘19세기 살았던 채식주의자 에릭 얀손이라는 종교인이 이 요리의 너무 먹음직스러운 모양과 향기에 못 이겨 마침내 입에 담아버렸다’라는 설이 있으며, 번역된 책 등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그렇게 알고 계신 분들이 있을 거예요. 하지만 이것은 분명치 않은 정보입니다! 종교인 에릭 얀손은 분명

키토햄버거 [내부링크]

패스트푸드의 대명사, 빵(=탄수화물 폭탄) 사이에 고기를 끼웠으니 맛도 있고 먹기도 편하고 빨리 나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햄버거! 저탄고지식을 하시는 분들께는 그림의 떡일까요? 그렇지도 않습니다. 리퓨어헬스케어가 키토버전 햄버거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햄버거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도 함께요 ^^ 햄버거의 발원지는? 아무래도 햄버거를 드실 수 있는 곳이 보통 미국에서 온 체인이니 미국이 개발한 음식일 거라 생각되곤 합니다. 하지만 그 역사를 좀더 파고들면 햄버거가 독일 출신 이민자들을 거쳤으며, 또한 발상지는 아시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8세기 초 미국으로 건너간 독일 출신 이민자들을 통해 미국에서 널리 알려지면서 함부르크에서 온 스테이크라는 의미로 햄버그 스테이크(Hamburg steak)로 불리게 되었다는 사실은 꽤 많이 알려진 얘기입니다. 좀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독일의 함부르크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상인들이 몽골에서 유래한 음식인 타타르 스테이크(다진 육회를 재료로 반죽

한국치킨사 그리고 저탄고지 치킨 [내부링크]

한국은 ‘치킨 공화국’이라고도 불립니다. 전국의 치킨 매장을 다 합하면 맥도날드 매장수보다 많지요. 바삭한 튀김옷 안에 부드러운 속살이 들어있으니 좋아하지 않고서야 배길 수 없어 어느덧 국민음식이 된 치킨은 굉장히 친숙한 음식이면서도, 사실은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 음식이에요. 리퓨어헬스케어는 한국치킨역사를 돌아봄과 동시에, 탄수화물로 이루어진 튀김덩어리 범벅이라서 못 드시는 분을 위해 특별히 레시피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어렸을 때는 아버지 퇴근길 종이봉투 안 간식, 지금은 배달음식 1위 삼겹살은 전통농경사회로부터 산업화되던 과도기의 한국근현대사를 대변한다고 일전 포스팅에서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치킨은? ‘프라이드 반, 양념 반 해주세요’라고 전화주문하시던 분, 혹은 퇴근하면서 종이봉투 안에 치킨 들고 들어오던 아버지에 대한 옛 추억이 떠오르시는 분 계신가요? ^^ ※ 이하 치킨사 설정(?)은 리퓨어헬스케어가 보는 기준이니 참조 부탁드립니다. 기준에 대한 의견은 각자가 다를

뇌전증 환자를 위한 케톤식이요법 [내부링크]

뇌전증, 전간, 뇌전증, 그리고 Epilepsy 인기 폭풍을 몰고 온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이의 짝꿍인 까칠한 반장이 뇌전증으로 발작증세를 일으킬 때, 적절한 응급처치와 함께 ‘보지 말고 저리 가’라는 배려로 감동을 준 장면 기억하시나요? 멀쩡히 같이 있던 친구가 쓰러져 온몸을 떠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뇌전증이라 불렸던 뇌전증은 발작으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고, 정신질환과 전혀 관련이 없는 현상임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너무 강력하게 보이는 나머지 주위로부터 오해를 사고 선입견이 생겼습니다. ‘간질(癇疾)’이라는 말이 사회적 편견을 조장해, 뇌신경 세포의 불규칙한 흥분에 따른 뇌에 과도한 전기적 신호 발생이라는 이 원인을 근거로 2012년 6월부터 정식으로 ‘뇌전증’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뇌전증의 간(癎)자는 정신이상 계통에서 쓰이기도 한 반면, 뇌전증은 질환에 대한 현상 그 자체를 병명으로 정한 것이니 뜻 깊은 일이라 하겠습니다. 여기에서, 사용하지 않도록 조심해

브리치즈로 디저트 만들기 [내부링크]

리퓨어헬스케어가 이번엔 브리치즈를 이용한 디저트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브리치즈란? 요즘 시장에서 익숙한 단어가 된 브리치즈란, 프랑스 지역인 브리(Brie)의 이름을 딴 부드러운 치즈입니다. 흰색의 곰팡이가 표면을 덮고 있으며, 껍질은 성분과 제조 환경에 따라 먹기도 합니다. 프랑스의 다른 지역 출신인 까망베르 치즈와 비슷해서 매우 부드럽고 좋은 감촉을 지닌 조직을 가지고 있으며, 상온에서 흘러내리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레시피 소개 베이크 브리 디저트는 이상적인 애피타이저입니다. 가족들, 친구들과 만날 때도 무난해요. 반죽에 필요한 것은 두가지 뿐입니다. 계란이나 크림 치즈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모짜렐라와 아몬드 가루만 있으면 됩니다. 이 반죽의 유일한 단점은 바닥이 상단만큼 바삭바삭하지 않으며 일부 재료로 인해 눅눅해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수분이 적을수록 크러스트(껍질) 만들기에 적합합니다. 준비물 - 분쇄한 모짜렐라 치즈 1컵 + 2 티스푼 따로따로 준비해놓기 (총

프리타타 만들기 [내부링크]

리퓨어헬스케어가 어렵지 않으면서도 든든하게 드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영양만점인 달걀을 주재료로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프리타타(frittata)는 달걀 푼 것에 채소, 고기, 치즈 등의 재료를 넣어서 만드는 이탈리아식 오믈렛입니다. 이란의 쿠쿠(kuku), 프랑스의 키슈(quiche), 스페인의 또르띠야(tortilla)와 비슷하지요. 달걀이 값이 저렴하면서도 영양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전세계에서 널리 쓰이며, 바로 그래서 형태와 이름이 조금씩 다른 이 음식이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 프리타타의 정확한 유래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프리타타의 주재료인 달걀은 고대 로마 시대부터 중요한 식재료였습니다. (출처: 네이버백과사전) 달걀의 효능에 대해선 이전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 프리타타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어 friggere(음식을 지글지글 기름에 굽거나 튀기는 것=영어의 fry)에서 유래합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걀과 그 밖에 자기가 원하는 재료들을 가볍

케일의 효능 [내부링크]

국내에선 녹즙 재료로 각광받았으며, 서구에선 LCHF식을 하시는 분께 인기있는 재료인 케일! 리퓨어헬스케어가 케일이 다소 생소하게 들리실 분들께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케일이 들어가는 그린스무디 레시피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케일은 양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와 함께 십자화과 야채입니다. 지중해가 원산지이며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은 채소로, 풍부한 영양성분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주, 이천에서 나며 주로 쌈채소로 먹고, 시중의 녹즙 재료로도 잘 쓰입니다. 서구의 저탄고지인들에겐 스무디재료로 인기가 있어요. 팁! 케일로 스무디를 만드실 때 식초나 레몬 등을 넣어 함께 갈면 케일의 비타민 C 손실을 줄일 수 있어요. 케일 (사진 출처: 위키피디아) 케일의 효능 세계보건기구(WHO)는 케일을 최고의 채소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그 효능을 살펴볼게요! 1. 케르세틴(quercetin)과 캠페롤(kaempferol) 등의 강력한 산화 방지제가 케일에서

저탄고지 스타일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내부링크]

탄수화물이 많아보이는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LCHF에 어울리는 스타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합니다!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의 유래 말 그대로 '잉글랜드의 아침식사'입니다. 베이컨이나 소시지 등 굽는 요리가 많아 ‘프라이업(Fry-up)’ 이라고도 합니다. 굽는 요리가 많은 계기를 따지자면 130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에는 이런 종류의 아침식사는 사치로 여겨졌기에, 부유한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중세에는 대부분의 아침 식사가 죽이나 빵이었으며, 저녁까지 이것으로 배고픔을 견디기도 했습니다. 형편이 나은 사람들은 치즈, 염지한 고기(cold meat)를 추가할 수 있었지요. 14세기에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정식(full English breakfast)을 처음 도입한 사람은 바로 젠트리였습니다. (젠트리: 귀족은 아닌, 지주ㆍ상인ㆍ공장주ㆍ건물주ㆍ법률가 등의 전문직 등 부유계층) 그들은 잉글랜드 시골의 수호자이자 앵글로 색슨족의 후예로 간주되었기

대사증후군이란? [내부링크]

리퓨어헬스케어가 대사증후군의 개념에 대해 쉽게 설명합니다. 대사증후군이란 내장 비만 고혈압 · 고혈당 · 지질 대사 이상이 맞물려 심장 질환과 뇌졸중 등을 일으키는 경향을 뜻합니다. 단순히 허리 둘레가 큰 것 자체는 대사 증후군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일본인의 사망 원인 2위는 심장 질환, 3 위는 뇌졸중입니다. (한국의 경우 2위 심장 질환, 3위 폐렴, 4위 뇌졸중) 심장질환과 뇌졸중 모두 동맥 경화가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맥 경화를 일으키기 쉽게 하는 요인(위험 인자)으로는 고혈압 · 흡연 · 당뇨병 · 고지혈증 · 비만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 인자는 각각 단독으로도 동맥 경화를 진행시키고 있지만 위험 요인이 겹치면 각각의 정도가 낮더라도 동맥 경화가 진행하고 심장 질환과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유사한 병태는 이전부터 '대사 증후군'외에도 '신드롬 X' '인슐린 저항성 증후군’, ‘다중 위험 인자 증후군’, ‘죽음의 사중

천연감미료(3) - 알룰로스 [내부링크]

현존하는 대체감미료중 설탕과 가장 흡사한 알룰로스 3년전, CJ제일제당이 인체적용시험 결과 '알룰로스'가 체지방을 감소시킨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최명숙 교수 연구팀은 ‘제로(0) 칼로리’ 감미료 소재 알룰로스의 체지방 감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 ‘과체중인과 경도 비만인에 대한 D-알룰로스의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대조군(위약 섭취)과 실험군(알룰로스 섭취)으로 나눠 지난 4월부터 12주간 진행한 결과,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 체지방을 줄이기 위한 행동을 하지 않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하루 14g의 '알룰로스'를 섭취한 실험군의 경우, 체중은 평균 1.3kg이 감소했는데 이중 체지방은 평균 1.1kg이 줄었다. 식품음료신문(http://www.thinkfood.co.kr) '알룰로스' 체지방 감소효과 세계 최초 입증 - 의학신문 CJ제일제당, '알룰로스' 체지방 감소 인체적용시험 결과 발표 차세대 기능성 감미료인 '알룰로

키토식 마시멜로 [내부링크]

절대적 금기일 것 같은 마시멜로도 키토식으로 먹을 수 있다니! 마시멜로(marshmallow)는 스펀지같이 부드럽고 수축성이 뛰어난 간식입니다. 마시멜로를 먹으면 지구 7바퀴 반을 돌아도 높은 열량을 소모할 수 없다는 도시전설을 기억하시는 분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쵸*파*이에서 일부러 마시멜로만 빼서 먹는 사람들도 많았지요. 하지만 마시멜로의 칼로리는 사실 지방이 아닌 탄수화물에서 대부분 나옵니다! 또 여기서 지방이 아닌 탄수화물이 문제라는 사례가 발견되네요 ;) 마시멜로꽃 (Althaea officinalis) 어원 Marsh(습지)+mallow(아욱)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로서는, 예전에 말아욱(학명: Althaea officinalis)의 뿌리즙에서 추출한 걸 써서 마시멜로를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설이 강력합니다. 현재는 말아욱을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개 젤라틴(말아욱 대체), 포도당, 계란 흰자, 조미료로 거품을 일으킨 다음 설탕(혹은 콘시럽)으로 굳혀서 만듭니다. 오리지

건강관리 및 다이어트 중 혈당 관리의 중요성 [내부링크]

이전 게시글인 ‘저당고지식 다이어트’ 성과를 보다 확실히 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식사 전, 취침 전에 반드시 혈당 농도를 내린다는 기준으로, 아래의 규칙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혈당이 정상 수준보다 높으면 건강의 적신호 일반적인 식사를 하면 혈당치가 증가합니다. 혈당치가 올라가면 뇌에서 췌장으로 ‘인슐린 분비’를 지시합니다. 즉, 혈액 중에 포도당이 증가하면 뇌에서 명령을 받은 췌장이 인슐린을 분비해서, 포도당을 에너지가 필요한 각 세포로 사용하고 남은 포도당은 글리코겐(에너지원으로 쓰이며, 사용하고 남으면 다시 지방으로 저장됨)이나 지방으로 전환되어 예비 에너지로 간과 근육에 저장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혈당으로 다시 내려갑니다. 지속적으로 당질을 과다섭취하면 위 메커니즘에 장애가 발생합니다. 체내에 축적된 지방이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여 인슐린 수용체가 지방으로 뒤덮여서 인슐린과 결합할 수 없게 되므로 포도당을 세포로 보낼 수가 없고, 따라서 혈당치도 상승한 채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맛있는 아스파라거스 레시피 [내부링크]

크리미한 달걀과 볶은 아스파라거스가 조화롭게 어울립니다. 애피타이저 또는 든든한 아침 식사를 즐기는 간단한 방법을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합니다. 재료 (2인분 기준) - 버터 70g (28g과 42g 각각 따로 사용) - 달걀 2개 - 파르마산 치즈 42g - 사우어 크림 ¼ 컵 - 소금 - 카옌 페퍼 (없으면 일반 고추가루도 가능하며 매운 걸 싫어하시면 생략하셔도 됩니다) - 아스파라거스 350g - 올리브 오일 ½ 티스푼 - 레몬 주스 ¾ 티스푼 만들기 1. 먼저, 크리미 에그를 만듭니다. 버터 28g을 중간불로 녹여서 달걀을 넣어 스크램블에그처럼 만들어줍니다. 프라이팬을 달구되, 달걀을 너무 익히진 마세요. 그 후 믹서기에 넣습니다. 치즈와 사우어 크림을 넣고 부드러운 크림이 될 때까지 돌려주신 후, 소금과 카옌 페퍼를 추가하세요. 2. 큰 프라이팬에 아스파라거스를 넣고 중간열로 올리브 오일에 구우세요.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 후 프라이팬에서 꺼내어 따로 두세요. 3. 이제 버

Aubergine melts [내부링크]

채식주의자에게도 적합한 이 요리를 위해 광택 있고 통통한 가지를 골라놓으세요. 우리나라는 가지를 주로 나물로 해서 먹지만, 유럽에선 또 다르네요. 재료 올리브오일 3스푼 가지 2개, 반으로 갈라놓기 토마토 4개 모짜렐라볼 150g 바질잎 약간 만들기 1. 오븐을 200로 가열하세요. 2. 가지에 올리브오일을 뿌리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오븐에서 25분간 구우세요. 3. 25분이 지나면, 오븐에서 가지를 잠시 꺼내서 토마토와 모짜렐라를 얇게 썰어 가지 위에 나란히 놓으세요. 4. 오븐으로 돌아가 5분동안 모짜렐라가 녹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5. 마지막으로 바질잎을 얹습니다. 원문링크 Aubergine melts Choose a glossy, plump aubergine to make this warming vegetarian main course www.bbcgoodfood.com

앳킨스 다이어트 [내부링크]

'앳킨스 다이어트 = 황제다이어트'?? 과연 같은 다이어트 방법일까요? 앳킨스 다이어트 일반적으로 앳킨스 다이어트를 황제다이어트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둘은 서로 다른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황제다이어트'는 잘 알려져 있듯이 고기 위주로 탄수화물 섭취를 배제한 '원푸드 다이어트'의 한 종류입니다. '앳킨스 다이어트'는 1970년대 앳킨스 박사가 개발한 식이요법으로,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저당고지식(저탄수화물)의 일부로 볼 수 있습니다. 저당고지 식이요법과 비슷하지만,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하루 1,000kcal의 경우 영양소 요구량 및 비율 앳킨스 다이어트에서는 고지방 함량식 섭취를 권장하면서 탄수화물 섭취만 15g/일(성인 대상)로 제한합니다. 저당고지 식이요법에서는 단백질이 전체 칼로리의 20%를 넘지 않습니다. 또 다른 점은 앳킨스 식이요법에서는 점차 탄수화물 섭취량을 늘리지만, 저당고지 식이요법에서는 일관되게 탄수화물을 제한한다는 것입니다. Dr.Robert A

체중 유지 기간 [내부링크]

요요없이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은?! 목표 체중 또는 이상적인 체형에 도달하면 이를 유지할 식단과 생활습관이 필요합니다. 목표 체중의 변동이 없다면 조금씩 더 탄수화물의 양을 늘려 3대 영양소의 비율을 자신에 맞게 맞출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할 수 있는 건강한 식단으로 바꿔가야 합니다.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가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다이어트를 해야 합니다. 100g정도만 유지해볼까요? 출처: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나트륨/당류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1일 적정 섭취량을 50g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당, 당질, 당류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여 가공식품의 경우만 한정하여 당질을 제한(50g/1일)하고 있지만 우리의 주식인 탄수화물은 ‘당질+식이섬유’로 ‘당질=탄수화물’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과 비슷한 일본의 식생활에서는 1일 적정 당질을 70~130g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日 '로카보') 1일

저당질 다이어트의 시작 [내부링크]

저당질 다이어트를 시작하시기 전 지금부터 소개하는 '저당질 다이어트'는 체중과 체지방을 떨어뜨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어느 다이어트든지 쉽게 체중을 감량하기는 어렵습니다. 소개하는 이 방법으로 식사법을 바꾸고 나서 14일 이내에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본 방법이 자신의 몸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시고 다른 방법으로 전환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주변에도 저당고지식으로 15kg을 감량한 사례가 있습니다. 어떤 다이어트라도 기본적으로 식단과 규칙적인 생활, 그리고 정기적인 가벼운 운동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저당질 다이어트 시작 준비 준비물 체중계와 매일 체중을 기록할 달력(가능한 한 매일 식사 내용을 기입하면 더 좋습니다.) ① 체중계 체중 측정만 할 수 있으면 충분하지만, 체지방률의 변화도 수치를 기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체지방률은 측정 결과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일정한 시간대와 장소를 지정하여 일관된 기록을 남기시길 바랍니다.

간단한 저탄고지 레시피 - 콜슬로 [내부링크]

한국에서도 치킨 등을 먹을 때 사이드메뉴로 나와 낯설지 않은 콜슬로! 콜슬로는 양배추·당근·양파 등을 채 썰어 마요네즈에 버무린 샐러드입니다. (네이버사전 정의) 생긴 것과는 달리 본래 영어가 아니며, 18세기 양배추샐러드를 의미하는 네덜란드어 KOOLSLA(코올슬라)로부터 유래했습니다. 당근과 양파가 없는 저당고지식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재료 양배추 반개, 레몬즙(반개를 손으로 짜서 만들거나, 시중 판매제품도 괜찮습니다), 소금 1작은술, 마요네즈 1/2컵, 펜넬씨(회향씨), 후추, 머스타드 1작은술 만들기 1. 양배추 심지를 제거하고, 푸드 프로세서(믹서기)를 사용하거나 채를 쳐서 얇게 자릅니다. 2. 채쳐진 양배추를 중간 크기의 그릇에 넣으세요. 3. 다른 작은 그릇에 소금과 레몬즙을 넣고 소금이 안에서 녹도록 10분간 저어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4. 만든 소스를 양배추가 담긴 그릇에 넣어 버무리세요. 5. 마요네즈, 머스타드를 섞습니다. 6. 취향에 따라 펜넬씨와 후추를 뿌려

다이어트의 실패는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내부링크]

저탄고지 다이어트 실패의 원인,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다이어트를 실천하고 있지만, 매번 요요현상때문에 속상해 하시는 분들, 이번 포스팅을 주목해주세요! 지난 주, 이영훈 원장님께서 다이어트 실패에 대한 원인과, 실패 없는 다이어트를 위한 좋은 마인드를 가지는 법에 대해 강연이 있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 매번 실패해서 고민이에요. 남들만큼 체중감량이 안돼요, 살이 오히려 더 쪄요, 부작용이 생겼어요 …. 이러한 고민들은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다이어트 실패의 원인이 다 자신 때문이라며 자책하고, 포기하게 되지요. 비만의 원인은 인슐린과 연관이 있다. 하지만 우리가 이렇게 다이어트에 매번 실패하는 원인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우리가 밥을 먹어서 혈당이 높아지면, 췌장에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액에 들어온 포도당을 세포 속으로 넣어주고, 세포 속에서 혈당은 에너지원으로 쓰이게 되면서 혈당이 낮아집니다. 이렇게 혈

곱창 이야기 [내부링크]

드류 매닝 (Drew Manning) 한국에서 완벽한 다이어트 식품을 발견했어요. 바로 곱창입니다. 저도 내일 저녁식사에 스태프들과 함께 먹을 예정입니다. [출처: dcnewsJ] 다이어트 전도사 드류 매닝 "살 빼려면 곱창을 드세요" – 중앙일보 지난 3월 8일 중앙일보에서는 케토제닉 다이어트 전도사 드류 매닝을 소개했습니다. 드류 매닝은 누구냐고요? 피트니스 트레이너인데, 일반 트레이너가 아닙니다. 비만인의 생각과 패턴,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 일부러 122kg까지 체중을 늘렸다가 34kg를 감량해 몇 년 동안 급증한 Keto Diet 운동에서 목소리를 높인 인물입니다. 이 경험에 대해 적은 Fit2Fat2Fit란 책은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가 되었습니다. 드류 매닝. (사진출처: https://www.fit2fat2fit.com/home ) 드류는 Fat to Fit의 A & E Show Fit 및 Fit2Fat2Fit Experience podcast의 호스트이기도 합니다.

베이컨&치즈 치킨 [내부링크]

저탄수화물 고지방식단에 적절한 맛있고 배부른 치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닭가슴살은 모든 건강 식생활 계획에 있어서 시작하기에 좋은 음식입니다. 여러가지 맛과 조화롭게 잘 어울립니다. 소금기 있는 염소치즈와 바삭바삭한 베이컨과 함께 잘 어울릴뿐더러 요리하기에 훌륭하고도 단순합니다. 2인분 기준 | 준비 시간 5분 | 조리 시간 15분 재료 - 작은 네모모양으로 썬 베이컨 75g - 닭가슴살 2개 (껍질이 있건 없건 상관없습니다. 취향대로) - 염소치즈 75g (염소 치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면 브리 치즈 또는 리코타 치즈도 잘 어울립니다) - 소금, 후추 - 올리브 오일 - 양끝을 다듬은 풋강낭콩 100g (구하기 어려우시면 아스파라거스로 대체 가능) - 레몬 반개 즙낸 것 - 조금 다진 생아몬드 혹은 볶은 아몬드 (취향대로) 삶기 전 풋강낭콩. 서양에선 고기와 어울리는 사이드메뉴로 많이 사랑받는 음식입니다~ 조리과정 1. 베이컨을 프라이팬에 금빛이 될 때까지 튀긴 다음 꺼내세요.

단식, 가장 쉽고 확실한 해독 [내부링크]

최고의 약은 휴식과 단식이다. 벤저민 프랭클린 미국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벤저민 프랭클린 기아와 단식 기아와 단식은 단 한단계 차이로, 그 차이점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기아는 음식을 먹지 ‘못함’으로써 몸이 못 버티고 한계가 되는 상태, 몸이 죽어가는 상태입니다. 계획해서 자발적으로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에너지를 태우지 않는 몸이 되지요. 이 상태에서 음식을 먹으면 요요현상이 쉽게 나타납니다. 이에 비해 자발적으로 계획된 단기간 단식은 에너지대사를 떨어뜨리지 않고 우리 몸에 축적된 지방을 분해하여 케톤체를 활성화시키고, 활성화된 케톤체을 이용하여 에너지대사를 하게 됩니다. 이는 오히려 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지방을 더 쉽게 태우는 몸으로 전환하게 됩니다. 케톤대사를 할 때 우리 몸은 탄수화물(당대사)을 섭취할 때와 달리 급격한 혈당과 인슐린 변화 없이 편안한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과 성장호르몬은 반비례 인슐린과 성장호르몬은 각자가 '따

맛있게 당질제한! 간단 두부 카레 그라탕 [내부링크]

야식이 땡길 때, 다이어트 때 딱 맞는 두부를 사용한 건강한 카레 그라탕입니다. 계량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생각나면 바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중에서도 죄책감없이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 재료 두부 – 좋아하는 만큼 소금, 후추 – 좋아하는 만큼 카레 가루 – 좋아하는 만큼 마요네즈 – 기호에 따라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돼요. 우유 적당량 (그릇의 크기에 맞게) 녹는 치즈 – 좋아하는 만큼 재료의 양은 신경쓰지 마시고 좋아하는 만큼, 기호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 순서 1. 두부(물 제외)를 싹둑 반으로 잘라서 접시에 담습니다. 2. 소금 · 후추 · 카레 가루를 뿌리고 취향에 마요네즈를 넣습니다. 3. 두부가 절반 담그는 정도까지 우유를 넣습니다. 4. 녹는 치즈를 얹습니다. 5. 치즈에 탄 자국이 날 때까지 토스터에 구워 완성합니다! 팁! 그릇을 물에 적셔두면 구운 때 치즈 등이 달라붙지 않습니다. おいしく糖質制限!簡単豆腐カレーグラタン by いづみ 夜食やダイエット

지옥에서 온 달걀, Egg in Hell [내부링크]

에그인헬, 재료만 보면 빈약해보이지만 사실은 풍부한 요리입니다. 요리법은 간단하지만 매우 풍부한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만드는 사람의 기호에 따라 재료를 이것저것 넣어 기호에 따라 만들 수 있을 뿐더러, 시간이 부족하신 분은 시판 토마토소스만으로도 바로 요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남는 소스를 재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해야 할 일은 오직 팬을 데운 후 계란을 붓는 것뿐입니다. 이 빠르고 쉬운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정말 맛있습니다! 기원 요리는 튀니지에서 유래합니다. 아랍어(튀니지의 국어이기도 합니다)로는 샥슈카 – 튀니지아랍어로 “섞기, 뭉치기, 응집시키기”를 뜻합니다. 샥슈카는 아랍권(예멘, 리비아, 튀니지, 알제리, 모로코, 이집트, 사우디, 레바논)의 일반적 식사입니다. 토마토를 베이스로 한 새빨간 소스에 달걀이 얹어진 모습이 지옥 불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에그인헬(Egg in Hell)’이라고도 부르는데, 국내에는 이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지요. 재료 (4인분 기준)

비프 스트로가노프 [내부링크]

비프 스트로가노프(영어: beef Stroganov /러시아어: бефстроганов)란? 19세기에 등장한 요리로 쇠고기조각을 스메타나(러시아식 사우어 크림) 소스와 함께 내오는 음식입니다. 스메타나 그림 출처: envato 스메타나(сметана/smetana)란?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폴란드에서 먹는 전통적 사우어크림으로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슬라브족 소울푸드라 하겠습니다. 수프, 드레싱, 소스, 만두속재료, 디저트로 모두 쓰이며 보드카 안주로 먹는 사람도 있으니 그야말로 만능이죠. 스메타나는 신맛이 나는 우유의 최상층을 제거한 후 2~3일 동안 서늘한 곳에서 발효, 숙성시켜 만들며 지방함량은 15%에서 무려 58%에 달합니다. 칼슘·칼륨·나트륨·마그네슘·비타민이 풍부합니다. 같은 스메타나라도 체코에서는 달콤한 휘핑크림을 뜻하니 주의! (sladká smetana는 달콤한 휘핑크림, zakysaná smetana의 경우 러시아와 같은 신 크림을 뜻합니다) 기원 ‘젊

파스타 대신 가지 라자냐 [내부링크]

이탈리아에서 유래한 라자냐는 라구 볼로네제(미트소스)와 치즈를 주 재료로 하여 오븐에서 구워내는, 한국에서도 전혀 낯설지 않은 인기메뉴입니다. 대형마트에서 냉동식품으로 구매할 수도 있지요. 그런데…밀가루가 듬뿍 들어가는 고탄수화물 음식 아니냐고요? 꼭 그럴 필요 없습니다! 밀가루 없는 저탄고지 버전 레시피를 소개해볼게요! 어원 단어 라자냐(lasagna)는 원래 음식 자체가 아니라 요리 도구를 가리키는 말이었습니다. 라자냐라는 단어는 냄비 등을 얹어 놓을 때 쓰이는 삼발이(tripod)를 뜻하는 그리스어 λάσανον(라사논)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러다 로마인들이 차용하며 ‘탕관(湯罐: 흙으로 만든 요리용 화덕)’를 뜻하는 단어로 사용하지요. 라틴어로는 lasanum(라사눔)이라고 합니다. 후에 이탈리아어인 라자냐는 다진 고기, 토마토, 치즈로 뒤덮은 파스타를 냄비에서 조리한 요리를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모든 서양어를 한자어로 바꾸는 중국어로는 라자냐를 ‘千層麵(천층면)

저탄고지식 불고기 [내부링크]

불고기에 당이 가득한데 어떻게 저탄고지식에 들어가냐고요? 꼭 그렇지도 않아요. Linda Genaw씨가 저탄고지식으로 재해석한 불고기를 소개합니다. 불고기의 기원 불고기에 대한 역사적 자료가 부족해서 확실하진 않지만, 가장 유력한 설은 우리나라 육류고기가 고구려 시대 맥적에서 유래한다는 것입니다. 고기를 장으로 양념하여 꼬치에 끼워 직화로 구워먹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불교가 전래되며 신라 법흥왕 16년(529년)에 살생 금지령이 내려지고, 고려시대 국교인 불교의 영향으로 도살법과 요리법이 잊혀졌던 고기요리는 설야멱(雪下覓)이라는 이름으로 되살아납니다. 몽고 사람과 회교도가 많이 들어와 살던 개성에서 불리던 명칭입니다. '눈 오는 밤에 찾아갔다'는 뜻으로, 중국의 송나라 태조가 설야에 진(晉)을 찾아가니 숯불에다 고기를 굽고 있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합니다. 쇠고기 등심을 넓게 길게 저며 썰어서 꼬치에 꿴 후에 기름장에 양념을 발라 구운 것입니다. 이는 궁중에서 너비아니로 이어지는

저탄고지 디저트 [내부링크]

날씨가 따뜻해지는데, 저탄고지 디저트는 어떠신가요?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아이스크림 레시피 2개를 소개합니다. 아이스캔디 이 만들기 쉬운 저탄수화물 아이스캔디로 더운 여름에는 청량감을, 겨울에는 색다른 디저트를 느껴보세요! 게다가, 아이스캔디 1개당 탄수화물은 5g밖에 되지 않습니다! 재료 (3인분 기준) - 냉동 망고(큐브): 50g - 냉동 딸기: 50g - 그릭 요구르트: 4큰술 - 헤비휘핑크림(생크림): 2큰술 - 바닐라 추출액: ¼ 티스푼 만드는 방법 1. 시중에서 구매 가능한 냉동망고와 냉동딸기를 10 ~ 15분 동안 녹여주세요. 2.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부드럽게 섞습니다. 3. 즉석에서 아이스크림으로 서빙하거나 아이스 캔디 큐브에 넣어 굳히고 적어도 2시간 동안 얼리세요. 아이스캔디 큐브 영양성분 순탄수화물: 25% (5g) – 식이섬유: 1g 지방: 69% (6g) 단백질: 6% (1g) 칼로리: 80 kcal Low Carb Frozen Yogurt Pops

쇠고기미역국 [내부링크]

미역과 미역국의 의미 우리나라 사람은 땀을 흘리며 뜨거운 국을 먹으면서도 시원하다고 말합니다. 이규태(1933-2006, 조선일보 언론인)는 한국인이 내피감각형(內皮感覺型) 민족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열치열(열을 열로써 다스림)이라는 말도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숙취 후 마시는 해장국은 뜨거운 음식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시원하다’고 표현하지요. 차도 시원하고 뜨거워도 시원하다는 이율배반적인 내피감각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미역을 먹는 민족은 세계적으로 한국과 일본뿐이라 합니다. ‘본초강목(명나라 때의 본초학자(本草學者) 이시진(李時珍:1518∼1593)이 엮은 약학서)’에서 신라 미역, 고려 미역이 안팎 종기를 낫게 하는 약재로 쓰였을 뿐 아니라, 삼국시대부터 우리 조상들 미역을 먹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이규태 코너 15, 미역국의 한국학)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미역에 대해 “성질이 차고 맛이 짜며 무독하다. 속열을 버리고 혹의 결기(結氣)를 다스리며 이뇨작용이

MCT 오일이란 무엇일까요? [내부링크]

저탄고지/키토식을 하시는 분들의 필수품인 MCT 오일이 무엇인지 리퓨어헬스케어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MCT 오일 MCT란, 중쇄지방산을 뜻하는 Medium-Chain Triglycerides의 약자로 탄소원자가 6~12개인 지방산입니다. 지방이란 지질의 한 종류로 세 개의 지방산이 글리세롤 하나와 결합한 에스테르인데, 이 지방산은 탄소와 수소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물질이며 탄소 길이에 따라 단쇄 지방산(SCT), 중쇄 지방산(MCT), 장쇄 지방산(LCT)으로 분류됩니다. MCT는 LCT와 비슷한 기능을 하지만, 몸에서 지방으로 저장되기보다는 연료처럼 쉽게 에너지화됩니다. MCT는 LCT와 달리 체내에 축적되지 않으며 쉽게 소화가 되는데, 소화 과정에서 발열효과로서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줍니다. MCT 오일에는 네 가지 종류의 지방산이 있습니다. Caproic acid (카프로산: C6) Caprylic Acid (카프릴산: C8) Capric Acid (카프르산: C10) Lau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오해와 진실 [내부링크]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오해와 진실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선구자 이영안과 이영훈 원장님께서 "저탄고지가 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강연에 이어 이번에는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핵심인 "지방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서 강연이 있었습니다. 포화지방이 지방간과 심장마비를 유발한다? 많은 사람들이 지방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사실 중 하나가 바로 "포화지방이 심장마비와 지방간을 유발한다?" 입니다. 하지만 사실 지방은 심장마비, 지방간과 관련이 없고 오히려 고탄수화물이 심혈관과 관련이 더 깊다는 결과가 많은 논문을 통해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서 지방은 아주 좋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지방을 많이 섭취했을 때 에너지 대사가 원활해져서 살을 빼는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포화지방은 천연의 음식에서도 발견되고, 심지어 인간의 모유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하니 앞으로는 지방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우리가 지방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베네수엘라식 키토치킨샐러드 [내부링크]

아보카도와 마요네즈를 섞어 만든 이 닭가슴살 샐러드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에 그야말로 완벽합니다. 한 번 만들고 나면, 데울 필요도 없어요~! 재료 (2인분 기준) - 닭가슴살 0.25kg 정도 - 소금 ½ 티스푼 - 올리브유 1큰술 - 물 ½ 컵 - 마요네즈 1큰술 - 아보카도 1/2 개 잘게 잘라놓기 - 신선한 고수 2큰술 만드는 법 1. 닭가슴살에 소금을 쳐주세요. 2. 큰 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을 넣고 중불로 가열하세요. 온도가 적당해지면 닭가슴살을 넣고 양면 모두 4분씩 구워주세요. 프라이팬에 물을 넣은 후 뚜껑을 덮고 3~5분 동안 끓입니다. 3. 프라이팬에서 치킨을 꺼내서 잘게 찢으세요. 샐러드를 만들기 전에 식히세요. 4. 큰 그릇에 모든 재료를 넣고 크리미해질때까지 잘 섞어서 샐러드를 만들어주세요. 5. 필요에 따라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춰, 맛있게 드세요! Keto Venezuelan Chicken Salad - Recipe - Diet Doctor This cream

라드를 직접 만들어보세요 [내부링크]

라드(영어: lard) 또는 돈유(豚油)는 돼지의 지방을 가공하여 만든 반고체의 기름입니다. 중세 시대 유럽에서는 파이나 페이스트리를 만들 때 버터가 아닌 라드를 썼어요. 현재 많은 나라가 버터와 마가린을 선호하지만 폴란드, 우크라이나, 러시아 등의 동유럽에서는 여전히 라드가 흔한 식전 애피타이저이자 보드카 안주예요. 오랫동안 지방, 돼지는 한국에서 부정적인 이미지였지만 사실 체내 오염물질에 대한 해독 작용이 뛰어나 옛부터 해독제로 쓰이기도 했어요. (출처: Real Food) 동의보감에서는, 목이 아플 때 돼지기름을 조려먹으라 했고요. 지방의 누명이 벗겨지는 지금, 라드에 대한 인식 또한 바꿀 때입니다. 소금, 마늘을 섞은 우크라이나식 라드 (출처: envato) Smalec(스말레쯔)는 폴란드의 양파와 향신료를 넣은 돼지 지방 음식입니다. 폴란드식 베이컨 스프레드라 할 수 있죠. 보통 빵에 발라 양파 또는 피클을 얹어 먹지요. 만들기 시작한지는 셀 수 없을 정도로 아주아주 오래되

탄산음료대신 탄산수를 [내부링크]

갈증을 느낄 때 아무렇지도 않게 마시는 탄산음료는 알고 보면 무시무시한 놈입니다. 비만, 심혈관질환, 당뇨, 고혈압, 충치의 주범이지요. 탄산음료에 포함된 다량의 당분은 우리나라의 성인병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탄산음료란? 이산화탄소를 넣어 만든 청량음료입니다. 이산화탄소를 포함해서 톡쏘는 맛을 내는 사이다, 콜라,환타 등의 소다수 등이 포함됩니다. 세계적으로는 1780년경부터(콜라의 등장은 1886년), 우리나라에서는 20세기에 제조가 시작되었습니다. 탄산음료는 설탕이 어마무시하게 가득한 시럽과 물을 섞고(+경우에 따라 착색료) 이에 이산화탄소를 가압 용해시켜서 만들어집니다. 이기기 힘든 탄산음료의 유혹 (사진출처: envato) 치명적인 가당음료! 나도 모르는 사이 얼마나 많은 설탕을? - 비만: 탄산음료 안의 당 성분은 우리몸에 들어오면 바로 지방세포로 변환되어 비만을 초래합니다. 게다가, 액상과당은 그냥 고체 설탕보다 훨씬 더 위험해요~!!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 연

우리 전통음식, 동그랑땡 [내부링크]

빵가루, 밀가루가 필요없는 우리나라식 햄버그 스테이크인 동그랑땡을 만들어봐요. 제사, 추석, 설에도 단골로 등장하는 메뉴입니다. 두부, 고기, 야채가 듬뿍 들어가서 영양에도 좋고 저탄고지식으로도 딱입니다~! 기원 ‘동그랑땡’은 표준어로 등재되어 있긴 하지만, '돈저냐’가 정식 명칭이며 동그랑땡은 대체어(?)라고들 합니다. 돈저냐의 어원도 재미있는데요, 돼지고기로 만들어서 돼지의 豚을 딴 돈저냐가 아니라, 金錢을 뜻하는 돈에서 기원하는 ‘엽전 모양으로 생긴 저냐’를 뜻합니다. 쇠고기, 돼지고기, 생선 따위의 살을 잘게 이겨 두부, 잘게 썬 파, 나물 따위를 섞어 엽전 모양으로 동글납작하게 만들고 이것에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 푼 것을 씌운 다음 지져서 만드는 음식이라고 표준국어대사전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돈저냐’라는 이름은 너무 엄숙(?)해서 역시 동그랑땡이라는 이름이 입에 착착 달라붙네요. ㅎㅎ 동그랑땡은 ‘동그란’ ‘땡’전에서 온 말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재료

에그 인 아보카도 [내부링크]

에그 인 아보카도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빠르고,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입니다. 토핑을 통해 다양한 맛으로 응용할 수 있습니다. 완벽한 무글루텐 아침식사이기도 하지요. 영양학적 면에서 볼 때 아주 훌륭한 레시피입니다. 바나나 이상으로 함유된 아보카도의 칼슘, 섬유질, 건강한 두뇌 유지 지방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계란을 통해 단백질, 모든 필수 아미노산 및 수많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얻을 수 있지요. 먼저! 좋은 아보카도를 골라보겠습니다. 1. 맛있게 두셔야 할 녹색부분이 상하지 않도록, 아보카도 상단 부분을 가볍게 눌러보세요. 모양이 유지되면 그 아보카도는 먹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2. 아보카도 꼭지 아랫부분에 녹색이 보일 경우 익은 것입니다. 갈색 부분이 보일 경우 아보카도는 아직 익은 상태가 아니거나, 지나치게 익어서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인 것입니다. 3. 아보카도의 종류가 다양하므로 색상이 다르게 변한다는 것도 참조하세요. 국내에 주로 수입되는 해스 아보카

시금치&베이컨 샐러드 [내부링크]

시금치의 역사 시금치는 얼핏 우리 고유어로 들리지만, 사실은 중국어인「치근치(적근채·뿌리가 붉은 나물)」가「시근채」>「시금채」로 바뀐 것입니다. [출처: 중앙일보] "「거지」「시금치」 어원은 한자" "「거지」「시금치」 어원은 한자" 우리가 흔히 고유어로 알고있는「거지」「시금치」「까치」등이 원래 한자어였다는 사실은 썩 기분 좋은 얘기는 아니지만 엄연한 사실이다. 이 같은 말들은 워낙 오랫동안 사용돼왔기에 완전히 우리말이 돼버린 귀화어다. 이 같이 우리말속의 한자어가 생각 이상으로 광범하게 뿌리내리고 있음을 밝히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www.joongang.co.kr 한국에는 1577년(선조 10)에 최세진에 의해서 편찬된 〈훈몽자회〉에 처음 시금치가 등장하고 있어서 조선 초기부터 재배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어원을 통해,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전래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시금치를 주로 데쳐서 참기름으로 나물로 무쳐 먹지만 서양에서는 잎모양 그대로 해서 샐러드로 먹는 게 일반

치차론(돼지껍질튀김) 만들기 [내부링크]

돼지껍질튀김,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치차론이란? 치차론(Chicharrón)은 스페인어로 굽고 끓이는 소리를 의미하는 의성어인 chicharrar(치차라르)에서 유래합니다. 돼지 껍데기를 튀긴 음식으로 원래는 코스 요리에서 입맛을 돋우는 전채요리였으나 세월이 흐르며 다양하게 활용되어 삼겹살 또는 갈비 등의 돼지 부위를 튀긴 음식도 치차론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출처: 두산백과) 치차론이 처음 태어난 곳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이지만, 16세기 이후 스페인 식민지 지배를 받은 라틴아메리카와 괌, 필리핀 등으로 전해져 나라, 지역마다 맛과 특성이 조금씩 다릅니다. 필리핀에서는 수퍼마켓에서도 쉽게 구매가 가능해서, 여행가신 분들은 쉽게 보셨을 거예요. 돼지껍질 튀김은 맛좋은 애피타이저 아이템이며 집에서도 만들 수 있습니다. 미리 껍질을 준비하고 밀폐된 용기에 담아 보관해 놓으시면 다음번엔 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요리법은 많은 정성과 시간이 필요하지만 맛을 생각하시다면 그

초콜릿도 잘 먹으면 약 [내부링크]

출처: envato images 가득한 설탕, 충치의 대명사인 초콜릿은 사실은 몸에 굉장히 좋은 식품이에요. 맛성을 좋게 하려고 설탕, 우유를 듬뿍 넣어서 본래 형태를 잃고 누명(?)을 쓰게 된 것이죠. 초콜릿의 기원과 그 장점에 대해 탐험해보겠습니다. 초콜릿의 어원과 기원 카카오콩을 원료로 한 과자 또는 음료의 형태를 말하는 초콜릿(Chocolate)은 멕시코 원주민이 카카오콩으로 만든 음료를 초콜라틀(Chocolatl)이라고 부른데서 유래되었습니다. 멕시코 원주민은 카카오나무의 열매 카카오콩을 신이 내린 선물이라 부르면서 피로회복 음료나 강장제로 썼으며, 나아가 화폐 대용으로도 이용하였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지금은 전세계로부터 사랑받는 초콜릿엔 사실 식민지의 아픔이 숨겨져 있습니다. 15세기 말에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로 4번째 항해를 하던 중 유카탄반도 연안의 카카오 빈을 포함한 농산물을 가지고 돌아간 것이 초콜릿 세계화의 발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 후 비로소 16세기

독일식 족발, 아이스바인 [내부링크]

아이스바인의 기원 아이스바인이라는 말을 듣거나 검색하면 으레 ‘아이스 와인’이 나와서 오해를 할 수도 있지만, 이는 사실 돼지의 정강이 부위를 삶아서 요리하는 독일의 전통 음식을 말합니다. 소금에 절인 돼지 정강이 고기를 양파, 셀러리 등의 야채와 향신료를 함께 몇시간 동안 끓여서 만듭니다. 아이스(Eis)는 독일어로도 얼음을 뜻하지만 이 요리는 얼음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아이스바인은 고지독일어 īsbein에서 왔는데, 이는 라틴어로 볼기뼈를 뜻하는 ‘ischia’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보입니다. 왜 īs ("얼음")이라는 단어와 결합되었는지 추측해보면, 아마 겨울철 썰매 스키를 만들기 위해 긴 뼈를 사용했기 때문인 듯 합니다. Bein(바인)은 독일어로 다리를 의미하고요. 주로 맥주를 섞은 물에 조리하는데, 겉은 지방층이 두껍고 속은 마블링이 많은 부위를 사용하기 때문에 육질이 쫄깃하면서도 부드럽습니다. 독일 동북부 브란덴부르크(수도 베를린을 완전히 둘러싸고 있는 주)의 향토

인공감미료 [내부링크]

과도한 설탕섭취로 인해 신진대사병이 늘어난 지금, 그것을 대체할 인공감미료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설탕 설탕이란 사탕수수나 사탕무에서 얻은 즙을 정제하여 만든 천연 감미료입니다. 지금은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영양과 먹거리가 부족했던 1960 ~ 1970년대에는 설탕이 명절 선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먹고 살기 어려운 시기 배고픔을 때우는 것이 가장 중요했고, 단맛을 내는 설탕은 가정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습니다. 당시 어린이들은 종이에 설탕을 한 숟갈 뿌려 핥아먹는 게 최고의 간식이었다고 합니다. 1960년대 설탕광고 (출처: http://news1.kr/ ) “당분 99.9%” 를 보증하는 설탕광고, 당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트렌드인 지금, 격세지감입니다. 1971.9.19 당시 광고 (출처: 한국광고 총연합회 광고정보센터) 1970년대까지만 해도 설탕은 이렇게 매우 귀했습니다. 잘 살게 되면서 이렇게 귀하디 귀했던 설탕이 흔해지고, 값도 싸지니, 과도하게 섭취량이 늘어나니 국

키토식 마카롱 [내부링크]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마카롱이란 무엇일까요? 아몬드가루와 달걀흰자로 만든 작고 동그란 모양의 머랭 크러스트(meringue crust) 사이에 잼, 가나슈(ganache), 버터크림 등의 필링(filling)을 채워 만든 프랑스 쿠키입니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허걱…말만 들어도 달아보여서 저탄고지/케토식하는 사람들은 못 먹지 않냐고요? 아뇨, 불가능한 것은 없습니다. 게다가 밀가루가 들어갈 필요 없이 아몬드가루로 만드는걸요~! 마카롱이 전국적 인기를 끌고 있지만 그 기원과 역사에 대해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해볼게요~! 어원 마카롱의 어원을 거슬러올라가 봅시다. 썰1) 고대 그리스어인 μακαρία (makaria)’에서 파생됩니다. 마카리아는 죽은 자를 기념할 때 올리는 보리수프였다고 하며, μάκαρ (makar)는 ‘축복받음’을 의미하며 μάκαρες (makares) ‘축복받은(평온한) 죽음’을 의미한다고 해요. 이 단어가 이탈리아어로 옮겨

아일랜드의 슬픔이 녹은 콘비프 (Corned Beef) [내부링크]

필리핀 현지음식/통조림으로 유명한 콘비프, 원래는 아일랜드에서 탄생한 음식입니다. 그 기원과 슬픈 역사, 그리고 저탄고지 레시피까지 리퓨어생명과학이 소개합니다. 콘비프는 맛있는 저탄수 점심/저녁식사로 매우 적합합니다. 머스타드 소스와의 궁합이 최고지요. 콘비프(Corned Beef)는 옥수수 쇠고기가 아닌, 절인 쇠고기요리를 뜻합니다. 여기서의 corn은 작은 씨앗을 뜻하는 고대 게르만어 Kurnam에서 유래하는데, 쇠고기를 절일 때 쓰는 소금알갱이가 꼭 곡식의 작은 씨앗처럼 생겼기 때문이며 corned는 ‘소금에 절인’이라는 뜻입니다. 아일랜드의 수호성인은 세인트 패트릭(아일랜드에 최초로 기독교를 전파한 아일랜드의 수호성인)인데, 그를 기리는 사순절 기간에 큰 항아리에 네모나게 썬 쇠고기를 넣고 소금물을 부어 푹 절입니다. 사순절이 끝나면 그것을 꺼내 요리해먹고요. 일단은, 하필이면 왜 아일랜드에서 이 요리가 생겼는지부터 알아봅시다. 1534년, 헨리 8세의 아일랜드의 침공 후 아

저탄고지 치킨마렝고 [내부링크]

1800년 2월 이탈리아 북부 마렝고에서 오스트리아군을 무찔러 라인강 서쪽과 이탈리아 북부 등 많은 영토를 얻은 적이 있습니다. 나폴레옹이 마렝고 전투가 끝난 후, 승리를 기념하여 요리사에게 주문해 만들어 먹었다고 전해집니다: 올리브 오일로 튀긴 닭 위에 토마토, 마늘, 양파로 만든 소스를 고명으로 얹어먹는 간단한 요리입니다. 나폴레옹의 치킨마렝고를 저탄고지버전으로 즐겨봅시다. 준비시간: 20분, 요리시간: 40분 재료 (4인분) - 올리브 오일 80 ml - 8개의 닭조각 (뼈가 있는 것) - 잘게 다진 샬롯(작은 양파) 3큰술: 구하기 힘드시면 그냥 양파도 괜찮아요. - 레몬타임을 가늘게 자른 1큰술 - 오렌지 껍질 4조각 - 드라이 화이트 와인 100ml - 껍질을 벗겨 잘게 썬 토마토 2컵: 손질하기 귀찮으시면 통조림도 괜찮아요. - 올리브 30개 - 소금 - 후추 - 잠두(누에콩) 20개 - 다진 파슬리 2큰술 순서 1. 냄비에 올리브 오일 40ml을 가열하고 닭고기 조각을

천연감미료 [내부링크]

옛날에는 귀하디 귀해서 약, 영양제, 명절선물로까지 사용되었던 설탕이지만 섭취량이 지나치게 많아진 지금, 인류는 대체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인공감미료에 대해 살펴보았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천연감미료에 대해 리퓨어생명과학이 소개해보겠습니다. 잠깐! ‘천연’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게만 바라보면 안 된다는 사실 기억하세요~ 뭐든 지나치면 부작용이 있기 마련! 스테비아 스테비아의 역사 스테비아(stevia rebaundiana)는 스페인의 식물학자 스테부스(Petrus Jacobus Stevus, 1500 ~ 1556)가 남아메리카에서 처음 발견해 그를 기려 붙혀진 명칭입니다. 스테비아 잎에 설탕보다 30~45배 정도 강한 당도를 가진 물질이 포함되어 있음을 발견했지요. 300년도 더 지나서야 1899년 서구의 식물학자로서는 두번째로 스위스의 베르토니(Morses Santiago Bertoni)가 파라과이에서 스테비아에 대해 조사합니다. 남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이미 1500

치아푸딩 레시피 [내부링크]

치아 푸딩은 훌륭한 아침 식사, 간식입니다. 그라놀라와도 잘 어울립니다. 만들기 아주 쉬우면서도 영양으로 가득한 치아푸딩을 확인하세요. 토핑으로 다양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만들어 놓고 일주일간 편하게 든든한 아침식사를 하실 수도 있지요 :) 이전에 소개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치아 씨드에는 식이섬유, 오메가-3 지방, 단백질 및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습니다. 소화 건강에 좋으며 자연 항산화제 식품 중 하나입니다. 치아 씨드는 고성능 믹서 또는 분쇄기를 통해 밀가루 대체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재료 - 치아시드 1/4 컵 - 아몬드 밀크 1컵 - 바닐라 엑기스 1/2티스푼 - 스테비아 적당량 만드는 법 매우 간단합니다! 1. 작은 용기에 모든 재료를 넣고 섞어서 저어줍니다. 2.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다음날 아침 맛있는 푸딩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맛으로 즐기실 수 있는 팁! 1. 초콜렛 버전을 만드려면 생 카카오 분말 1큰스푼을 추가하세요. (인터넷

키토팬케이크 [내부링크]

키토식등의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힘든 식사는 항상 아침입니다. 아침에 간단히, 그것도 곡물이나 밀가루 없이 드실 수 있는 팬케이크를 소개하겠습니다. 팬케이크는 미국의 일반적 아침식사인데, 밀가루, 우유, 달걀, 설탕이 주재료라서 키토인들은 국내 핫케이크 믹스는 쳐다보지도 않으실 수 있겠지만, 키토팬케이크의 성분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크림 치즈, 달걀, 감미료, 기호에 따라 계피. 이것이 전부입니다. 이 저탄수화물 크림치즈 팬케이크 반죽을 만드는데 10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치즈 케이크와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놀랍도록 만족스러운 저탄수화물 음식입니다! 이 케토 크림치즈 팬케이크는 전통적인 팬케이크 못지 않게 (혹은 뺨칠 정도로) 맛있습니다. 그리고 밀가루 팬케이크를 먹은 후 오는 졸린 느낌이 오지 않을 거예요 :) 게다가 매우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 (4인분 기준) - 크림치즈 56g - 계란 2개 - 버터 - 감미료 1티스푼 - 기호에 따라

키토그린스무디 [내부링크]

MCT 오일 파우더는 특히 키토 스무디를 통해 건강에 좋은 지방을 식단에 포함시키는 좋은 수단입니다. 코코넛 추출 MCT 오일은 우리 몸에 빠르게 흡수되어 신체적 에너지로 전환되어 정신력을 향상시킵니다. 키토식, 저탄고지식을 하시는 분들뿐 아니라 고지혈증, 저혈당증 분들께 적절한 식단입니다. 재료 - 믹서기에 돌린 시금치 2/3컵 - 아보카도 1/2 (~135g) - MCT 오일파우더 1스쿱(10g) - 바닐라추출액 1티스푼 - 말차분말 1/2티스푼 - 감미료 1큰술 (12g) - 코코넛밀크 1/2컵 (240mL) - 물 2/3컵 - 얼음조각 5개 취향에 따라 추가할 수 있는 것 - 치아시드 2티스푼 (6g) - 마카뿌리분말 1/2티스푼 - 커큐민 1/2티스푼 만드는 법 재료가 준비되었으면 믹서기에 모든 재료를 넣고 돌리면 끝! 팁! 1/2 코코넛밀크 대신 헤비크림 1/4 컵(60mL) + 물 1/4컵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https://realbalanced.com/recipe

키토그린스무디 - 2편 [내부링크]

과일 스무디의 대안 매일 아침 과일 스무디를 마시면서 좋은 하루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연당을 조금씩 섭취하는 것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니지만, 스무디로 만드는 과일의 양을 감안하면 엄청난 당분을 한번에 섭취하는 셈이라 걱정되는 분도 계실 거예요. 그런 분들을 위한 대안이 키토 그린 스무디입니다. 영양 만점의 무설탕 스무디예요. 낮은 당을 함유한 과일에 건강한 지방이 든 녹색채소를 충분히 추가하면 건강에 좋은 스무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 비녹말채소: 아보카도, 케일, 근대잎, 오이, 셀러리, 시금치 케일이란? 케일은 지중해가 원산지이며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은 채소로, 풍부한 영양성분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쌈채소로 쓰이지요. 옵션재료 (개인적 취향에 따라 여러 가지 선택 가능) 무당 코코아파우더, 생강, 라임쥬스, 땅콩버터, 치아시드, 민트잎, 계피, 호두, 아몬드, 딸기, 블랙베리, 우유나 헤비크림 등 건강지방, 코코넛 크림, 아몬

아침에 딱 좋은 폭신폭신 오믈렛 [내부링크]

재료 (1인분 기준) - 계란 2개 - 우유 15g - 소금 약간 - MCT 오일 파우더 13g (3큰술) - 버터 8g - 케첩 1큰술 조리방법 (시간: 10분) 1. 그릇에 달걀을 풀어, 우유, 소금, MCT 파우더를 넣고 섞어 달걀물을 만듭니다. 2. 프라이팬에 버터를 넣어 1번의 달걀 물을 한꺼번에 넣고 전체를 크게 휘젓는다. 반숙이 되면 프라이팬의 한쪽에 대고 모양을 정돈한다. 3. 접시에 담고 케첩을 뿌린다. 영양성분 에너지: 342 kcal 단백질(1인분): 13.1g 지질: 27.4g 탄수화물: 8.4g 나트륨(mg): 519 염분: 1.4g 포인트 계란에 MCT 파우더를 섞으면 덩어리가 남는 경우가 있지만, 그대로 가열하면 없어집니다. MCT 파우더가 아닌 MCT 오일로 만들어도 됩니다: 달걀물에 MCT 오일 9.4g (2 작은술)을 추가하여 같은 방법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케첩에 MCT 오일 1작은술을 섞으면 40kcal 에너지 보충을 플러스할 수 있습니다. 팁!

육가공품 [내부링크]

육가공품 육가공품은 넓적다리나 엉덩이살 등의 고기를 갈아서 소금에 절이고 훈연, 건조, 열처리 등을 통해 가공한 보존식품입니다. 슈퍼마켓의 상품을 보면 공장에서 생산된다는 이미지로 인해 근현대에 탄생한 음식이 아닌가 하지만, 알고 보면 오랜 역사를 지닌 식품입니다. 고기를 소금에 절이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 때가 바로 육가공품의 시작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고대 그리스 최대의 서사 시인인 호메로스의 고대 그리스 서사시 '오디세이아'에는 병사들이 먹은 것에 대해 이러한 내용이 있습니다: "지방과 피를 채운 산양의 위가 붉은 숯불 위에 놓이고 오늘 저녁의 향연이 준비되었다. 적들을 물리친 용사들이여! 가장 잘 익은 소시지를 먹으라” 또, 지중해문명의 주도권이 그리스에서 로마로 넘어가며 소시지도 전파되었지요. 이는 이탈리아에서 살라미, 페페로니, 볼로냐 등 유명한 소시지가 나온 배경이 되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지방이 가득하고 탄수화물이 없으니 저탄고지식을

차전자피 [내부링크]

차전자피는 변비를 개선시키는 물질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 최근에는 키토빵 재료로도 인기가 있지요. 하지만 변비 말고도 우리 건강에 도움이 되는 효과는 무엇일까요? 리퓨어헬스케어와 차전자피의 잠재적 효능과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차전자피란? 차전자(psyllium)는 전세계에서 자라는 식물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오늘날 가장 큰 생산국인 인도에서 나옵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차전자피 원산지를 확인하면 대개 ‘인도’라고 표시되어 있죠. 또한 산스크리트어 단어 "asp"와 "ghol"에서 파생된 “말 꽃(horse flower)"을 의미하는 Isabghol 이라고도 합니다. 씨앗 전체가 수백년동안 전통 의약품에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씨앗 안에는 많은 전분과 지방산이 포함되어 있어서 동물 사료에도 탁월한 천연 첨가제입니다. 외피(껍질=husk)는 점액으로 분쇄되는데,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 건강한 투명하고 무색인 젤라틴 식이섬유입니다. 점액질의 젤 같은 특성이 원하는 음식 질

키토식 맥앤치즈 [내부링크]

탄수화물폭탄인 맥앤치즈를 어떻게 키토식으로 만들어볼 수 있을까요? 리퓨어헬스케어가 그 방법을 소개해봅니다. 탄수화물 폭탄! (사진출처: 위키피디아) 맥앤치즈 기원 맥앤치즈란 마카로니 앤 치즈의 준말로서, 삶은 마카로니에 치즈 소스를 곁들인 그라탕 요리의 일종입니다. 마카로니 치즈의 정확한 기원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요리 역사가들에 의하면 마카로니 치즈가 최초로 언급된 문헌은 13~14세기에 발간된 이탈리아 요리책인 Liber de Coquina(말 그대로 '요리책'이라는 뜻)임에 따라 이탈리아가 기원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 요리는 이후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전해졌고, 이후 미국 등지로 전해지게 되었는데, 큰 인기를 끌어 지금 미국에 가장 많은 맥앤치즈 인스턴트 제품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미국에서 수입된 맥앤치즈 식품이 많은 편이지요. 크래프트 푸즈(Kraft Foods)에서 출시한 박스형 마카로니 앤 치즈는 여러분께도 익숙할 텐데(마카로니와 치즈분말로만 구성

LCHF 콜리플라워 치즈 [내부링크]

콜리플라워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선 지난번 포스팅에서 소개한 바 있습니다. 비타민, 베타카로틴, 엽산, 칼륨,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하며 설포라판은 체내에 쌓인 미세먼지 입자들을 흡착시켜서 체외로 배출합니다. 항염증, 항암 효과도 있어요. 맛있기도 하고 든든한 점심 저녁거리가 되는 콜리플라워치즈를 소개하겠습니다. 영국전통음식 ‘영국음식’하면 무조건 맛이 없을 거란 편견이 있습니다. 피시앤칩스 외에 딱히 떠오르는 음식이 없기도 하고요. 하지만 잘 찾아보면 영국에도 맛있는 음식이 있습니다. 산업화로 인해 바빠지며 시간 걸리는 음식이 덜 유명해진 것뿐이지요 ^^; 콜리플라워 치즈는 콜리플라워 조각을 가볍게 삶아 치즈 소스로 덮으며 만듭니다. 체다치즈 등 숙성 치즈가 좋습니다. (우리나라의 사각 슬라이스 체다치즈가 아닙니다) 강판 치즈를 얹고 오븐에서 구워 완성합니다. 부드럽고 영양가가 많아서 이유식으로도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숙성체다치즈~! (출처: envato im

천연감미료(2) 몽크프루트 (나한과) [내부링크]

몽크프루트 소개와 그 특성 해외의 LCHF 디저트 레시피에서 몽크푸르트를 사용하는 모습을 종종 보셨을 거예요. 그렇다면 이 몽크푸르트란 무엇일까요? 이 과일은 13세기, 중국 광서 계림(광시 구이린)에서 승려의 기록에서 처음 언급되었습니다. (현재도 광서의 계림지방에서만 재배가 되는데, 이는 강수량이 많고 일교차가 큰 구이린 특유의 기후 때문인 듯합니다) 재배가 어려워서, 전통한약에서 많이 언급되진 않습니다. 몽크프루트는 한국어로 나한과라고 하는데, 이는 중국에서 유래된 명칭입니다. 다시 나한과의 어원을 살펴보면, 나한은 aluohan이 단축된 소리이며 이는 인도 산스크리트어인 arhat 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라한’이라고 소개되고 있는 arhan이란 불교 수행자가 도달 가능한 최고의 경지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초기 불교에서 깨달음을 얻은 스님을 “아라한의 열매(열정의 열매 = 산스크리트어 arhattaphala)”를 달성하는 arhat라고 합니다. 이것이 중국에서

코코넛오일 치약 [내부링크]

저탄고지인들의 친구인 코코넛, 먹어도 좋지만 치아에도 양보할 수 있습니다. 리퓨어헬스케어가 직접 만드는 치약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치약에는 거리껴지는 성분도 포함된 경우가 있습니다. 1. 글리세린: 치약에 크림같은 질감이 있는 이유는 글리세린 덕분(때문?)입니다. “보호”를 위해 치아를 코팅하는 기능이 있지만 그와 동시에 치아의 재에나멜화를 중지시킵니다. 이는 충치가 자체 치유되는 것을 막는다는 뜻입니다. 2. 플루오린화나트륨(Sodium fluoride): 불소라는 이름으로 듣는다면 어린시절 학교에서 단체로 불소로 치아를 소독하던 그 때가 떠오르시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불소는 충치를 예방하고 치아를 표면을 단단하게 해 보호하는 성분이지만 삼킬 경우 위험합니다. 생각해 보니 치약도 제대로 뱉지 않고 삼키기도 하는 어린이들에게 불소소독을 시킨 건지 알쏭달쏭…^^; 과다 노출의 경우 치아를 얼룩덜룩하게 하고 신경장애, 위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사실 불소에 대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팁 [내부링크]

건강한 식단은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암 및 기타 질병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리퓨어헬스케어가 간단한 팁을 소개하겠습니다. 식물성 식단을 섭취한다 접시의 2/3를 야채, 과일, 통 곡물, 콩, 견과류, 씨앗류로 채우세요. (사진출처: envato images) 붉은 고기를 덜 먹는다 일주일 이상 섭취하는 붉은 육류가 18온스(510g) 이상이 안 되도록 해주세요. 심혈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붉은 고기에는 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가 포함됩니다. 1인분은 3온스(85g)입니다. 포커카드 한 벌(52장) 정도의 크기입니다. 가공육은 피한다 가공육에는 핫도그용 소시지, 밀가루를 섞어 미리 조리해 개봉 후 바로 먹는 통조림 등이 포함됩니다. 햄과 베이컨도 가공육에 속하는데, 저탄고지인들에겐 좋은 것을 먹으면 약이지만, 구매시 성분비율을 잘 살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짠 음식, 소금으로 처리된 음식(나트륨)을 덜 섭취한다 소금을 하루 2,400 밀리그램 미만으로 제한하

토드 인 더 홀 [내부링크]

(사진출처: envato images) 토드 인 더 홀(Toad in the hole)은 요크셔 푸딩(우리가 생각하는 냉장 디저트와는 다른 밀가루, 달걀, 우유를 섞은 반죽을 구워 부풀린 푸딩)에 소시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양파 그레이비와 야채를 곁들인 영국의 향토요리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구멍 속의 두꺼비’인데, 들으면 뭔가 할지 모르겠지만 생김새를 보면 아아~ 하게 되네요. 반죽구멍 속의 소시지 두꺼비? ㅎㅎ 큰 내열용기 또는 프라이팬에 반죽을 부어 소시지 3~6개를 넣고 오븐에 굽습니다. 실제로는 요크셔 푸딩을 응용한 요리이며, 반죽원단도 요크셔 푸딩 방식으로 만드는 것이 본래 정석입니다. 보기만 하면 탄수화물 폭탄인 것 같지만, 이 역시 LCHF 방식의 레시피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토드 인 더 홀의 기원 반죽으로 만든 푸딩은 18세기 초에 대중화되었으며 남부 영국에서 앞서 언급한 부드러운 요크셔 푸딩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토드 인 더 홀은 문서상으로는 1762년

인도네시아 꼬치요리 - 사테 [내부링크]

사테, 사테이, 사떼 등 다양한 표기로 이제는 왠지 낯설지 않은 음식명. 리퓨어헬스케어가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해볼게요. ‘사테’란 인도네시아의 유명한 꼬치구이 요리로서 말레이시아, 필리핀, 타이, 싱가포르 등 다른 가까운 여러 나라에서도 흔히 먹습니다. 러시아 등 구소련에 속했던 나라들이 잘 먹는 샤슐릭과 형태가 비슷하지만 쇠꼬치를 쓴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고기를 크찹 마니스( 코코야자, 대추야자, 기름야자등 종려과에 속하는 식물의 수액을 끓여 얻은 설탕을 넣은 인도네시아 간장)나 터메릭(울금), 고수, 코리앤더, 레몬그라스 등의 향신료로 만든 소스를 대나무 잎이나 코코넛 잎에 싸서 대나무 줄기로 만든 나무꼬치에 끼운 다음, 장작불이나 숯불에서 굽는 요리입니다. 땅콩을 잘게 부숴 향신료와 섞어 만든 소스나 땅콩 가루를 뿌려 먹기도 합니다. 나라와 종교에 따라 무슨 고기를 쓰는지엔 차이가 있지만, 닭고기(인도네시아 대표), 양고기, 염소고기, 소고기(힌두교도는

저탄고지 엔칠라다 [내부링크]

토르티야라면 탄수화물 폭탄인데, 저탄고지인이 어떻게 먹냐고요? 노노~ 밀가루는 가라! 리퓨어헬스케어가 케토식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엔칠라다(enchilada)란 토르티야(옥수수 혹은 밀가루로 빚은 얇은 빵)에 고기·해산물·치즈콩 채소 등의 필링을 넣고 말은 뒤 매운 살사 소스를 뿌려 먹는 음식입니다. 또 취향에 따라 사워크림, 다진 양파, 다진 올리브 등을 얹어서 먹습니다. Enchiladas는 멕시코에서 시작되었으며 다른 음식을 또르띠야에 돌돌 말아먹는 것은 적어도 마야(고대 멕시코 및 과테말라를 중심으로 번성한 인디오 문명)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멕시코 밸리의 호수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옥수수 토르티야에 작은 물고기를 말아 먹었습니다. 재료 (2인분 기준) 소스 재료 - 칠리 가루 1큰술 - 커민 가루 1/2스푼 - 무가당 토마토 소스 200g - 마늘 가루 1/4티스푼 - 소금 1⁄8티스푼 엔칠라다 재료 - 갈아놓은 소고기 1/2 파운드 - 콜리플라워 라이스 4

조미료: MSG를 중심으로 [내부링크]

저탄고지식을 하시는 여러분도 MSG에 대해 고민하시지요? 리퓨어헬스케어와 함께 그 역사를 보겠습니다. 어떻게 하시든 선택은 여러분의 몫! 조미료(seasoning, 調味料)란 그 자체로 열량을 내기보다는 다른 음식의 맛, 풍미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는 양념류입니다. 전통적인 조미료로는 단맛의 꿀·조청, 신맛의 식초·신 과일, 짠맛의 소금, 감칠맛을 내는 장·젓갈 등이 있지만, 요즘의 조미료는 대부분이 화학조미료를 가리키며 천연 식품(어패류, 육류, 버섯류 등)에서 맛을 내는 특정 성분을 추출하여 공장에서 가공과정을 거쳐 생산됩니다. 예전에는 집집마다 콩으로 직접 메주를 만들고 된장, 간장을 직접 담그었습니다. 간장에다 식초를 섞은 초장, 고추장에 식초를 섞은 초고추장 등의 혼합조미료도 사용했으며 1901년의 ≪진찬의궤 進饌儀軌≫에는 초홍장이라 하여 식초·고추장·꿀의 혼합조미료도 나타납니다. (출처: 네이버백과사전) 하지만, 근대화와 함께 공장대량생산이 시작되며 조미료는 근대화의 상징

달걀의 효능 [내부링크]

에그인 헬, 에그인 아보카도 등의 레시피로 여러 차례 소개한 달걀! 너무 흔하지만 만약 없었으면 어떡했을까 싶을 정도로 저탄고지식 레시피에 많이 이용되는 달걀! 이번에 리퓨어헬스케어가 달걀을 단독 포스팅으로 정식소개합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실제로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과학적으로도 연구하려는 노력이 있었으나 결국 밝히지 못하는 문제입니다. 서양의 경우, 16세기까지만 해도 성서에 입각하여 ‘알에서 나오지 않은 닭 그 자체’가 성서에 나온 것이 진리라서 토론은 없었습니다. (No discussion) 이 문장은 정말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밝히려는 과학적 호기심, 이 세계의 생명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뜻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서로 순환하는 원인과 결과를 굳이 분류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천마총은 신라 22대 지증왕의 능으로 추정되는 경주의 고분입니다. 1973년 발굴될 당시 멀쩡하게 발굴된 달걀은 큰 흥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세

저탄고지 인스턴트팟 에그바이트 [내부링크]

재료 • 달걀 4개 • MCT 오일 파우더 1스틱 • 코티지치즈 ½ 컵 (가벼운 생치즈입니다. 구매도 쉽게 가능하지만, 제작 레시피로 개별 포스팅에서 소개할 예정입니다) • 그뤼에르치즈 ½ 컵 (스위스 그뤼에르 마을의 원산치즈로, 오랜시간동안 숙성되어 그만큼 깊은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요즘엔 인터넷으로 전부 구매가능하죠~) • 헤비크림 ¼ 컵 • 베이컨 4장 (수퍼에서 파는 일반크기) • 소금, 후추 적당량 미국에서는 일반화된 인스턴트팟. (출처: the Guardian) 만드는 방법 1. 베이컨을 볶은 후, 인스턴트팟 몰드에 ½정도 되게 넣습니다. 2. 남은 ½의 베이컨을 포함한 모든 재료를 섞어 믹서기에 돌려줍니다. 3. 몰드에 믹서기에 돌린 것을 붓습니다. 4. 인스턴트팟에 삼발이를 깔고, 삼발이에 도달할 정도로 바닥에 물이 충분히 넣어주세요. 5. 삼발이 위에 몰드를 놓습니다. 6. 인스턴트팟을 14분동안 켜놓으세요. 7. 짜잔! 인스턴트팟이 없으신 분은, 압력솥에서 30분

MCT 방탄티라떼 [내부링크]

만드는 데 단 5분, 간단한 티라떼를 소개합니다. 재료 - 홍차 티백 1개 - MCT oil powder 1스틱 (9g) - 히말라야 소금 1/8 티스푼 - 헤비크림 (기호에 따라) - 스테비아 (기호에 따라) 만드는 법 1. 물을 끓이시고 홍차를 5분 동안 우리세요. 2. 소금, MCT 오일, 스테비아를 믹서기에 넣으세요. 20초 동안 또는 거품이 날 때까지 돌리시고, 따뜻할 때 드세요.

MCT 카페인프리방탄라떼 [내부링크]

우리 두뇌는 에너지가 고갈되면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아데노신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을 생산합니다. 아데노신은 하루 종일 몸에 축적되기 때문에 뇌의 아데노신 수용체에 결합하게 되고 아데노신 수용체에 아데노신이 결합됨에 따라 뇌의 활동이 감소해서 졸리게 됩니다. 카페인은 아데노신과 경쟁하여 아데노신 수용체에 효과적으로 결합하지만 활성화되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졸음을 예방하고 다른 신경전달물질을 활성화시켜 에너지를 활성화시키고 각성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그런 카페인이 잘 맞지 않아 심장 두근거림, 야간 불면증으로 고생하시는 분께 이 커피 대용 MCT 음료를 추천합니다. 재료 - 450g의 끓인 물 - 민들레뿌리차 (요즘엔 국산 민들레뿌리차도 많습니다 ^^ 맛과 향이 커피와 비슷해 이것저것 조합해 커피 대용으로 드시는 분도 많으시죠!) - MCT오일파우더 1스틱 - 버터 1티스푼 - 마카뿌리파우더 1티스푼 (인터넷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페루의 산삼’이라 불리는 마카는 저탄고지식을 하시는 분

피치체리 스무디보울 [내부링크]

저당고지식을 하시는 분들께는 과당이 좀 있지만, MCT 파우더를 이용한 맛있는 레시피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든든한 아침거리가 됩니다. 저당고지식으로 입문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재료 코코넛우유 혹은 캐슈넛우유 한컵 냉동 복숭아 반개 (참조: 복숭아 100g당 당질 8.20g) 냉동 체리 7개 (참조: 체리 70g 당 식이섬유 1.5 g, 당질 8 g) 대추 6개 MCT 오일 파우더 1스틱 (9g) 토핑재료 잘게 썬 코코넛 글루텐프리 그래놀라 2/3컵 치아시드 1스푼 체리 3개 (미리 반으로 잘라놓기) 만드는 법 1. 매우 간단! 재료 모두 믹서기에 넣어 돌립니다. 2. 그릇에 붓고 토핑을 뿌립니다. https://www.theorganickitchen.org/2018/05/30/peach-cherry-smoothie-bowl/

케톤증(키토시스=ketosis) vs 케토산증(키토아시도시스=ketoacidosis) [내부링크]

케톤증과 케토산증! 저당고지식/저탄고지식에 대해 알아가보면 자주 나오는 단어이고 비슷한 이름이지만 서로 완전히 다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케톤증(키토시스)와 케토산증(키토아시도시스)를 구분해서 알기 쉽게 적어놓은 글이 있어서 소개해 봅니다. 케토산증(키토아시도시스)이란 무엇인가? 케토산증은 당뇨성 케토산증(diabetic ketoacidosis: 이하 DKA로 축약)을 말하며 주로 제1형 당뇨 환자에서 주로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위험한 수준의 케톤치수와 혈당으로 인해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고혈당, 높은 케톤수치는 혈액을 지나친 산성으로 만들어 간과 신장 등 내부 장기가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게 만듭니다. 이 질환은 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1형 당뇨 및 부적절한 식이요법으로 인해 케토산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인슐린 생성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제2형 당뇨 환자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이 질환은 인슐린 분비가 원활하지 않은 환자군에서

태국식 키토아이스티 (Easy Keto MCT Oil Thai Iced Tea) [내부링크]

태국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인기를 끄는 차옌! 홍차에 연유, 설탕, 우유 등을 넣어 만드는 음료수입니다. 식당, 카페에서도 팔고 길거리음식이기도 하지요. 정제설탕과 유제품을 모두 빼서 저당고지식을 하시는 분들도 마음껏 드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해보겠습니다. 홍차 농축액 재료 (이하 재료는 모두 인터넷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 끓인 물 1컵 - 유기농 홍차티백 4개 - 스타아니스(팔각) 3개 - 카다멈 5개 - 정향(클로브) 2개: 정향은 국내분들에게 호불호가 갈리오니, 좋아하지 않으시면 생략하셔도 됩니다. - 계피 - 물(실온) 3컵 - 얼음 적당량 스타아니스. 사진 출처: envato images 스타아니스(star anise)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열매가 별모양인 것에서 본뜬 정직한(?) 이름이죠. 열매가 여덟꼴로 이루어져 국내에서는 팔각(八角)이라고도 불렸습니다. 왼쪽은 카다멈, 오른쪽은 정향. 사진 출처: envato images 카다멈은 인도차이를 즐기시는 분은 아실

독일소시지 이야기 [내부링크]

리퓨어헬스케어가 소시지의 어원, 역사를 소개하며 독일소시지에 대해 미약하나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소시지란? 영어로 sausage, 프랑스어로 saucisse, 이탈리아어로 salsicca, 스페인어로 salchicha – 라틴어로 소시지를 뜻하는 salsicius로부터 유래되어 소시지의 기원이 염지와 깊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소금 = 영어로 salt임을 참조) Q: 이렇게 많은 유럽어들의 소시지를 뜻하는 단어가 비슷하게 들리는 반면 독일어로는 Wurst(부어스트)라는 완전히 다른 이름을 가진 계기는 무엇일까요? A: 소시지 충전후 '창자를 꼬았다'는 의미의 게르만어 wer나 versuert 혹은 라틴어 wertere에서 유래되었습니다. 20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유럽에선 농부들이 직접 혈액소시지/간소시지를 만들어먹는 광경을 흔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다리고기는 소금에 절여 부엌에 매달아 훈연/건조를 시키거나 그늘진 곳, 동굴 속에 매달아 숙성을 시키고 나머지 고기들

MCT 파우더 브레드 [내부링크]

MCT 파우더는 베이킹에도 이상적인 조합입니다. 그 레시피를 소개하겠습니다. 재료 아몬드 파우더 2컵 코코넛 파우더 ⅔컵 차전자피 ½컵 MCT 파우더 ¼컵 계란 흰자 6개 계란 2개 타르타르 크림 2작은술 (흰자거품을 안정화시키는데 쓰입니다) 버터 2큰술 베이킹 소다 1작은술 다진건조마늘, 다진건조양파, 참깨 등을 2:2:1의 비율로 섞어 만든 양념 2큰술 소금 1작은술 시판 마늘가루 2작은술 (마늘을 썰고 말려서 믹서기에 돌려서 직접 만드셔도 됩니다) 끓는 물 1 ½ 컵 차전자피 (Psyllium seed husks). 출처: envato images 키토식을 하시는 분이라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차전자피! 결합체 역할을 합니다. 순서 1. 오븐을 190 로 예열합니다. 2. 큰 그릇에 아몬드 파우더, 코코넛 파우더, 차전자피, MCT 오일 파우더, 타르타르 크림, 베이킹 소다, 소금, 마늘 가루를 넣고 철저히 섞어주세요! 잘 섞지 않으면 차전자피 파우더가 젤리 같은 덩어리가 되어

2022년 제1회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 참가 [내부링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이하 K-BD 그룹)가 지난 6월15~16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2022년 제1회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을 개최하여 리퓨어헬스케어도 참석했습니다. K-BD 관계자는 “투자포럼을 비롯하여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IPIR),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등 개최를 통해 벤처·스타트업기업의 R&D 및 사업화 과정에서의 리스크 최소화와 제약·바이오기업(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 및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은 유망 기술 확보 및 공조, 투자 등을 통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건전한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개사가 참여해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소개 및 제휴, 협력방안에 대해 IR 발표를 진행했는데요 리퓨어헬스케어의 김용상 대표님은 행사 마지막날 대미를 장식해주셨습니다. [약업신문]K-BD Group, 제1회 유망바이오벤처·

크리미 방탄 라떼 [내부링크]

준비시간: 6분 재료 - 코코넛밀크(되도록 전지방) 2/3컵 - 무가당 아몬드 우유 (또는 각자 취향에 맞는 견과유) 1/3컵 - 말차 1티스푼 - 감미료 - 소금 약간 - 바닐라 추출물 4방울 - MCT oil powder 1스쿱 순서 1. 코코넛밀크, 아몬드유를 섞어 거품이 형성될 때까지 냄비 혹은 전자레인지로 데우세요 2. 차, 감미료, 소금, 바닐라를 커피 또는 찻잔에 넣으십시오. 3. 뜨거운 우유를 컵에 넣고 저으면서 섞습니다. 그 후 천천히 나머지 코코넛밀크를 넣고 섞으세요.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 한꺼번에 섞으셔도 됩니다. 4. 감미료는 기호에 따라 조정하세요. 1인분당 순탄수화물은 4g입니다. 참고: 다시 데우지 마세요. 얼음을 넣고 차갑게 드세요. Creamy Bulletproof Matcha Latte Bulletproof Matcha Latte, a creamy keto drink perfect for morning fasting! Healthy fats enc

키토 머그 케이크 [내부링크]

단 몇 분만에 따뜻한 케이크 한 조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지방 코코넛밀크는 저지방(light) 코코넛밀크보다 건강에 더 유익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지방산이 자연 지방산이기 때문입니다. (일명 저지방 코코넛밀크는 지방을 줄이면서 건강한 지방에 포함된 영양분 일부까지 줄인 제품입니다) 또한 유제품, 콩 또는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께 이상적인 우유로 요리와 베이킹에 매우 잘 어울립니다. 이러한, 코코넛밀크가 케토인에게 좋은 이유는 고지방뿐 아니라 라우르산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라우르산은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인체가 섭취시 모노라우린으로 전환되어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고, 거대세포 바이러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칸디다(candida) 등에 맞서 항바이러스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코코넛 밀크에는 마크네슘과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운동 후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여기에 MCT 파우더 한 스틱만 더 넣으면 효과가 더욱 배가되겠지요? 양분 강국 기버터는 머그 케

비트라떼 [내부링크]

인도차이풍의 맛있는 비트라떼를 저탄고지식으로 즐겨봐요! 재료 - 익힌 비트 - 견과우유1컵 : 아몬드유, 캐슈넛두유 등 - 물 1/2컵 - MCT 오일 파우더 1티스푼 - 루쿠마 파우더 1티스푼: 국내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루쿠마는 남미에서 생산되는 단맛나는 과일로, 설탕 대체물로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요. 루쿠마 파우더는 훌륭한 설탕 대체재료입니다 :) - 계피가루 1/2 티스푼 - 생강가루 1/2티스푼 - 아쉬와간다 뿌리가루 1/4티스푼: 인도의 인삼이라고 불리는 항종양, 항염, 항박테리아 작용의 아쉬와간다. 다소 생소하지만 역시 인터넷 구매가 가능합니다. 루쿠마 과일 (lucuma) 만드는 법 초 간단합니다! 1. 사탕무 1컵, 물 1/2 컵, 견과우유 1컵을 섞으세요. 2. 작은 스튜 냄비를 낮은 열로 가열해서 1번의 믹스를 추가하고 데워서 좋아하는 찻잔에 부어 맛있게 드세요!

지나친 과일 섭취는 암을 촉진시킨다 (2) [내부링크]

과당(fructose)의 혈당 지수는 포도당 5분의 1 당질의 암촉진 효과를 살펴볼 때 중요한 것은 혈당 지수 및 혈당 부하입니다. 혈당 지수(glycemic index : GI)는 음식이 얼마나 혈당을 올리기 쉬운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식품에 함유된 당질이 소화되어 포도당(glucose)으로 변화하는 속도, 포도당을 섭취했을 경우를 100으로 상대값을 나타냅니다. 즉, 당을 입으로 섭취했을 때 2시간 후 혈당 상승 면적을 포도당(glucose)으로, 부하했을 때의 혈당 상승 면적을 100으로 비교한 값입니다. ※ 당부하검사(glucose tolerance test)시, 일반적으로 포도당을 섭취한 후에 혈당 측정 당질로 같은 분량을 섭취해도, 소재가 달라지면 혈당수치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것이라는 생각에 근거한 지수입니다. 혈당 지수(GI 수치)가 높은 음식은 식후 혈당 상승이 커지고 인슐린 분비량이 많아지지만, GI 수치가 낮은 음식은 혈당 상승이 작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도 줄

당질이 몸에 미치는 영향 [내부링크]

내 몸을 망가뜨리는 당질 식사를 통해 섭취를 통해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주된 3대 영양소는 지질, 단백질과 당질입니다. 이 중 실제로 일상적인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것은 지질과 당질이며 단백질은 몸을 형성하는 기반으로 작용합니다.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지질과 당질에 대해 좀 더 살펴볼까요? 지질은 일상에서 가장 간편하게 취할 수 있는 영양소로,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에너지원 역할을 합니다. 당질과 단백질 1g당 4kcal에 비해 지질 1g은 9kcal로, 두 배 이상 체내 에너지를 형성합니다. 순수한 지질은 1g당 9kcal이지만, 지질 외 세포 성분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1g당 7.2kcal입니다. 반면 당질은 약 20kcal입니다. 공복시 혈당치를 100mg/dl, 혈액의 양을 5L라고 가정했을 때 나오는 혈당은 약 5g인데, 이 5g을 칼로리로 환산한 결과의 값입니다. 예를 들어, 250g 포도당의 경우 열량으로 환산하면 1,000kcal인데, 이는 성인의 하루 기초대사량(남

크레이그 톰슨 박사와 저탄수화물식 [내부링크]

미국의 크레이그 톰슨 (Craig B.Thompson)박사는 탄수화물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하겠습니다. 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는 미국에서 1, 2위를 다투는 최상위 암 전문 병원이며, 매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센터장 겸 CEO인 크레이그 톰슨(Craig B.Thompson) 박사의 세미나에서는 2010년과 2012년 모두 마지막에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중 어느 것을 지나치게 먹으면 암의 위험이 증가하는가?'라고 자문하며 '지방은 많이 먹어도 발암위해도가 전혀 상승하지 않지만,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발암위해도가 극단적으로 증가하며 단백질은 그 중간에 위치한다'고 말했습니다. 탄수화물이 암의 위험을 초래한다면, 지방은?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는 뉴욕 맨해튼에 있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1884년 설립) 암 전문 민간

왜 비만이 늘어나고 있을까요? [내부링크]

전세계적인 비만 문제, 왜 비만 인구가 급증하는지 리퓨어헬스케어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육식과 인슐린 저항성의 관계 약 250만년 전부터 빙하기에 인류는 수렵 채집으로 음식을 획득하게 되었으며, 그 결과 동물성 식품이 증가했습니다. 당질 섭취량이 적을 수밖에 없는 환경 조건에서는 인슐린 효과가 없는 것이 생존에 유리했습니다. 그러나 약 250만년 전부터 약 1만년 전까지 250년 동안 신석기 혁명에 의한 농경생활로 인해 인류는 인슐린 저항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슐린의 주요 변화를 아래 그림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인슐린은 표적 조직의 근육 세포와 지방 세포의 포도당전송기 4(GLUT4) 세포질에서 세포막으로의 수송을 촉진시켜 근육 세포와 지방 세포로의 포도당 획득 기능을 높입니다. 또한 간세포의 당 신생을 억제합니다. 이러한 작용에 의해 식사로 섭취한 포도당은 혈액에서 신속하게 감소합니다. 뇌 혹은 태아의 포도당 전송기(GLUT1과 GLUT3)는 인슐린에 비

식생활에 의한 질병, 당뇨병 [내부링크]

잘못된 식생활로 당뇨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란?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를 ‘혈당’이라고 하는데, 혈당은 췌장(이자)에서 생산되는 인슐린(insulin)과 글루카곤(glucagon)이라는 두 가지 물질에 의해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당뇨병은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는 일련의 복합적이며 만성적인 대사성 질환으로,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로 혈액 내의 포도당(혈당)이 높아서 생긴 질병입니다. 고혈당: 혈당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하며, 허용범위를 벗어난 혈당치의 증가는 이미 당뇨병이 있거나 향후 당뇨병으로의 진행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당뇨병 유병률 추이 질병관리본부 국민영양조사 참고 (2005년 추계인구로 연령표준화) 당뇨병 유병률 : 공복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의사 진단을 받았거나 혈당강하제 복용 또는 인슐린 주사를 투여 받고 있는 분(만 30세 이상) 대상 당뇨병 유병률은 세계적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아시아에서도 증가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미

건강에 좋은 9가지 치즈 [내부링크]

치즈는 소젖(우유), 염소젖, 양젖 또는 그 밖의 포유류의 젖으로 만든 고체 유제품입니다. 산이나 박테리아를 추가한 다음 우유의 고형 부위를 숙성시키고 가공해서 생산합니다. 치즈의 다양한 맛은 우유의 생산 방식과 우유의 종류에 달려 있기도 하지만, 지역마다 풀의 종류, 공기 중에 존재하는 곰팡이균의 종류가 달라서 제조 지역에 따라 다른 맛이 나기도 합니다. (출처: 역사학자 정기문의 식사) 아래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지역 치즈를 보시면 이해가 갈 거예요. 어떤 사람들은 치즈가 지방, 나트륨 및 칼로리가 높다고 우려합니다. 하지만 치즈는 단백질, 칼슘 및 기타 영양소의 훌륭한 공급원이기도 합니다. 치즈는 매우 낮은 탄수화물에 높은 지방을 지녀서 오히려 저탄고지식, 저당고지식을 하시는 분들께 최고의 식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치즈를 섭취하면 체중 감소를 돕고 심장 질환과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건강에 특히 도움이 되는 치즈가 있는데, 9종류를 소개하겠습니다. 모짜렐라 한국인도 일

저당질 다이어트 과정별 식단 (1) [내부링크]

저당질 다이어트 시작! 저당질 다이어트 도입기 저당질 다이어트' 시작하고 처음 14일간은 도입시기입니다. 이 시기는 당질량(탄수화물)을 10g 미만으로 크게 제한하고, 지방과 단백질의 섭취가 중요하므로 지방 50g, 단백질 100g을 섭취해야 합니다. 식단의 기본은 불고기, 생선구이, 생선회, 계란과 상추 등 잎 종류를 중심으로 한 채소 샐러드입니다. 주요 메뉴: 순수 단백질(주변에는 의외로 적은)과 순수 지방(버터, 올리브 기름, 카놀라 기름 등이며 마요네즈도 가능)의 조합 달콤한 간식과 음료뿐만 아니라 주식인 쌀과 밀가루는 멀리해야 합니다. 알코올도 금지입니다(시작할 때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주식’+‘반찬’의 식생활을 ‘반찬’+‘반찬’ 식생활로 변경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대의 생활은 오히려 섭취 에너지가 기초 대사량보다 더 많아 잔여 에너지원(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면서 신체에 축적되어 건강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하루 섭취에너지를 여성은 1200kcal, 남자 150

저당질 다이어트 과정별 식단 (2) [내부링크]

저당질 다이어트 ... ing 진행시기 도입시기(저당질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14일 이후)를 거쳐 몸무게 감소 및 건강함을 느낀 상태에서 당질(탄수화물)을 늘리는 방법을 결정하는 기간입니다. 체내에 불필요하게 축적된 당질(탄수화물)을 줄인 상태에서 급격히 당질의 섭취를 늘리면 요요 현상이 많이 발생합니다. 진행시기 첫주는 10g, 둘째주는 20g과 같이 일주일마다 조금씩 당질의 상한선을 늘려가야 합니다. 앳킨스 다이어트 방법에 의하면 당질(탄수화물)량을 거의 10g만 섭취하다 진행시기의 당질량은 최대 60g으로 제한했습니다. 급격한 당질량 기준 증가로 인하여 체중 감소가 어려워지자 이후 40g으로 변경했습니다. 그로부터 약 2년 후, 진행시기 방법에 대해 ‘일주일에 5g씩’과 같이 단계적으로 늘려가자는 내용이 ‘앳킨스 다이어트'에 추가되었습니다. 14일간의 체중 감소와 실질적 이상체중과의 연관성 (예시) 당질량 늘리는 방식(어디까지나 기준입니다.) 첫째 주에서 셋째 주는 아래와 같이

바르부르크 효과를 억제하는 케톤식 (2) [내부링크]

케톤체는 단식시 뇌의 에너지원이 된다 케톤체는 포도당(글루코스)이 고갈했을 때 뇌에 에너지원을 공급하기 위해 간에서 만들어집니다. 많은 세포는 포도당이 부족해도 지방산 분해를 통해 에너지를 얻지만 뇌신경세포의 경우는 지방산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지 못하고 지방산이 분해된 케톤체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얻습니다. 케톤체는 수용성으로 세포막이나 혈액뇌관문(BBB: Blood Brain Barrier)의 통과가 쉬워 골격근, 심장, 신장, 뇌 등의 많은 장기에서 미토콘드리아 에너지 대사에 사용되는 에너지원이며, 포도당이 부족한 경우 뇌의 유일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혈중 케톤체농도가 상승하는 것과 비례해서 뇌의 케톤체 의존증이 늘어납니다. 예를 들면 2-3일간 단식으로 달하는 1~5mM의 케톤체 농도로는 뇌 에너지 생산의 18%가 케톤체에 의존합니다. 8일간의 단식으로 케톤체 농도가 될 경우(5mM) 뇌가 소비하는 에너지의 60%가 케톤체를 사용하는 한편, 20일간 이상의 단식으로 케톤체

우리가 몰랐던 버터 이야기 (1) [내부링크]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지방이라면 당연 버터일 것입니다. 한국에서 수요가 그다지 많지 않던 버ㅓ는 빵에 발라먹던 차원을 넘어 수프, 케이크 등 요리에도 사용되며 저탄고지식을 하시는 분들께는 든든한 방탄커피 원료가 되어주지요. 오늘은 그 버터의 기원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버터의 기원과 이용의 역사 버터는 처음 동물들을 가축화하던 약 1만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버터(butter)라는 단어를 보면 ‘소(보우스)치즈(티로스)’를 뜻하는 보우티론(βούτυρον)에서 유래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고대 영어로는 butere이며, 베타하이드록시부티레이트 등 화합물부티르산에서의 부티르가 같은 어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를 키우는 스키타이인들의 언어로부터 주변 지역으로 전파된 것으로 보입니다. 소, 염소, 양, 야크 등의 젖에서 얻어낸 지방질을 기둥에 걸어둔 가죽 주머니에 넣어 수평으로 저어서 버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오래된 제조 방식이지요. 고대 인도 부족들은 식량뿐 아니라 등불

콜리플라워로 만드는 리조또 [내부링크]

리조또는 한국에서도 이제 더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외식하려고 하면 쉽게 보이는 음식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탄수화물을 피하시는 분들께 그림의 떡이라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 보세요. 이탈리아의 전통요리이며 유럽에서 흔치 않은 쌀 주원료의 전통 요리, 리조또(risotto)! 그 이름 자체도 작은(-tto) 쌀(riso)이란 뜻이지요. 하지만 쌀이란 것이 케토식과는 거리가 멀어 조정해서 먹을 필요가 있습니다. 케토식을 하시는 분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리조또 요리 방법이 있습니다! 전통적인 고탄수화물의 쌀을 사용하는 대신 케토친화적 식물인 콜리플라워를 사용하면 돼요. 요리된 콜리플라워를 쌀 대신 넣기만 하면 탄수화물 없이도 리조또와 같은 질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치즈와 베이컨만 사용하시면 리조또 그대로의 맛을 낼 수 있어요. 바쁜 평일 주간 리조또는 훌륭한 선택지가 됩니다. 요리하는 데에 20분밖에 걸리지 않으며 퇴근 후 빠른 저녁식사를 준비할 수 있고 냉장해 두었다 데워먹어

토마토달걀볶음 [내부링크]

하기도 쉽고 건강에도 좋은 토마토달걀볶음! 바쁜 일상 속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든든한 음식입니다. 유래 중국어로 '토마토'를 뜻하는 시홍스(西红柿)와 '달걀'을 뜻하는 지단(鸡蛋), '볶다'의 차오(炒)을 합친 음식명으로 중국의 대표적 서민 음식입니다.(출처: 네이버백과사전) 이름조차도 외래어인 토마토가 왠지 동양에서 전래된 채소는 아닐 듯한 느낌인데요, 아니나 다를까 토마토는 페루와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명나라(1368~1644년) 때 중국으로 전래되어 온 것입니다. 토마토(tomato)라는 단어 자체가 영단어가 아니며 중남미 원주민이 쓰던 나후아어 tomatl에서 유래된 거예요! 정복자인 스페인인에 의해 토마테(tomate)가 되고 이를 다시 영국인이 차용하면서 토마토(tomato)가 된 거죠. 중국은 토마토를 서쪽에서 전래된 채소라 하여 시홍스(西红杮)라고 부릅니다. 중국에서 토마토는 오랜 기간 관상용으로 재배되었고 토마토를 식용으로 이용한 역사는 불과 6, 70년밖에 되지 않

로스트토마토수프 [내부링크]

백번을 말해도 아깝지 않은 토마토의 효능! 항암효과에 폐기능 강화, 뇌졸중위험 감소! 이번엔 서양식 레시피로 준비해보았습니다 ^^ 재료 신선한 토마토: 0.45kg 다진 마늘: 4개 올리브 오일: 1/4 컵 치킨스톡 1개를 녹인 물 4컵 (닭육수 4컵으로 대체 가능) 휘핑크림: 1/2컵 (원문에선 헤비크림을 추천했지만, 국내에서 구하기 쉬운 휘핑크림으로 충분히 대체 가능해요~) 소금, 후추 1. 오븐을 200C로 예열하고 호일로 베이킹시트를 깔아주세요. 2. 토마토를 썰어 다진 마늘과 함께 베이킹시트에 놓습니다. 3. 올리브오일을 붓고 소금과 후추를 뿌려 30분 동안 구워냅니다. 4. 구워진 토마토를 믹서기에 옮겨 2컵의 치킨부용 국물을 넣습니다. 5. 믹서기로 부드럽게 믹스한 다음 큰 냄비에 넣으세요. 6. 남은 닭고기 국물과 크림을 가볍게 넣어 10분 동안 중불에서 끓입니다. 7. 소금, 후추로 적당히 간을 맞춘 후 따뜻한 상태로 드세요. 1인분 기준 영양성분 • 칼로리: 225

바르부르크 효과를 시정하는 케톤식 [내부링크]

단식하면 체지방이 연소해서 에너지가 생산된다. 혈액중에는 혈당으로서 공복시 70~110 mg/dl (4~6 mmol/L)의 농도로 포도당(글루코스)가 존재합니다. 체내에서는 당질이 글리코겐으로서 저장되어 필요에 의해 글리코겐이 분해되어 포도당을 혈액으로 방출하면서 혈당이 유지됩니다. (포도당신생과정) 글리코겐은 포도당이 다수 결합한 것으로서 주로 간이나 근육에 저장됩니다. 글리코겐은 동물 체내에서 에너지를 일시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물질로 지방에 비하면 이용하기 쉬운 대신 단시간에 고갈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편 지방은 체적(體積)에 맞는 에너지량이 당질보다 많고 체지방으로서 신체 내에 저장되어 장기적인 에너지 보존에 맞서는 물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식하면 체내에 축적된 글리코겐은 반나절에서 하루정도면 없어집니다만, 혈당을 유지할 필요가 있어서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을 통해 피루브산, 젖산, 일부 아미노산등 당질 이외의 물질에서 포도당을 생산합니다. 이것을 당신생이라 하며, 주로 간

저당질 다이어트 기초지식 (1) [내부링크]

저당질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관련 기초 지식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섭취 에너지 줄이기 '주식+반찬'을 먹는 식생활을 ‘반찬+반찬’의 식생활로 바꾸는 방법입니다. 살이 찌는 원인은 에너지를 과다섭취하기 때문입니다. 살을 빼기 위해서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기본적으로 섭취 에너지를 줄이는 것입니다. 그럼 무엇을 자제하여 섭취 에너지를 줄일 수 있을까요? 이 점에 대해서는, 다이어트 지도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1) 전체 섭취 에너지 감소 (저칼로리 다이어트) (2) 지방 감소 (저지방 다이어트) (3) 당질(탄수화물) 감소 (저당질 다이어트) (‘당질=탄수화물-식이섬유’로 계산) 저당질 다이어트란? ‘당질=탄수화물-식이섬유’로 계산 살찌지 않는 다이어트 방법에서 살을 빼는 다이어트 방법 그러면, 섭취 에너지를 줄여 체지방을 줄일 수 있을까요? 대답은 Yes! 하지만 칼로리 계산만으로는 다이어트의 성공도 실패도 하늘에 맡기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섭취 에너지만

저당질 다이어트 기초지식 (2) [내부링크]

인간에게 건강한 식단이란 무엇일까요? 왜 저당질 다이어트일까요? 인류에게 자연적 식사는? Copyright REPURE Healthcare 미국에는 다양한 ‘로카보 다이어트’가 있고, 일본에서도 다양한 식사법이 알려졌습니다. 내용은 각각 다르지만 어떤 방법도 지향점은 인간에게 자연스러운 영양적인 균형입니다. 현재 식탁에 범람하고 있는 고도로 정제된 식품이나 가공식품을 최대한 배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인공적인 음식만 피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한 적극적으로 인간의 신체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원숭이의 얼굴을 떠올려보세요. 눈이 정면에 붙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나무와 나무의 거리를 측정하기 위하여 변화한 것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원숭이에게 자연적인 식사는 지상뿐만 아니라 나무 위에 있는 식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숭이의 농경 시작 그런데 원숭이가 나무에서 내려와 인간이 되면 식생활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석기 시대에는

저당질 다이어트 기초지식 (3) [내부링크]

인류에게 알맞은 식단은? 체지방을 줄이고 싶다면 당질(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필요 이상의 에너지를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저당질이란 탄수화물, 우리의 주식인 밥, 빵, 정제 곡물 그리고 설탕 등을 줄이는 것입니다. 저당질 식단의 기본 ① 식사, 간식 등 섭취 에너지의 60%이상이 당질입니다. ② 당질은 지방 합성을 촉진하고, 지방 분해를 억제하여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당질을 줄이는 효과<1> 흡수 에너지의 감소 당질(탄수화물)을 줄이면 어떻게 다이어트에 좋고, 사람의 몸에 이로운 것일까요? 3대 영양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중 우리 몸의 섭취 에너지의 대부분이 탄수화물입니다. 탄수화물의 섭취가 많으면 탄수화물의 한 종류인 당류가 혈관에 빠르게 흡수되어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만, 여분의 탄수화물은 체내 지방조직에 축적됩니다. 몸 속에 쌓인 당질(탄수화물)은 건강을 악화시키는 원인입니다. 예를 들어, 당질(탄수화물)을 과잉섭취하면 당뇨병 26%, 대사증후군(20%) 발생 증가하

저당질 다이어트 기초지식 (4) [내부링크]

다이어트에서 '배출'은 중요합니다. 에너지 소비를 늘린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1) 기초 대사량 높이기 (2) 신체 활동으로 에너지로 소비하기 (3)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배출하기 3가지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효과적으로 에너지를 소비하기 위해서 이 세 가지를 조합하면 좋겠지만, (3)번과 관련된 다이어트는 어렵습니다. 기초 대사량 증가시키는 방법 기초 대사를 늘리기 위해서는 에너지를 소비를 위한 건강한 근육을 늘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어떤 식사를 하면 좋을까요? 당질(탄수화물)은 신체를 움직이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입니다. 몸을 움직이기 전, 특히 운동 전에 필요한 만큼의 당질(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서 당질(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남은 당질(탄수화물)은 체지방으로 바뀝니다. 일상생활에서 운동과 같은 신체 활동이 없는 경우에는 당질(탄수화물)의 과잉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또한, 자기 전에는 저당질(저탄수화물), 고단백 식사를

저당질 다이어트 기초지식 (5) [내부링크]

지방은 다 나쁘다? 지방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할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지방의 역할 다이어트를 할 때 지방을 나쁘게 생각하고 지방 섭취량을 줄이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칼로리 계산만으로 지방을 줄이기 전에, 지방이 신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임을 기억해 주었으면 합니다. 지질은 중성지방, 스테롤 및 지방산으로 구성되며, 인체에 에너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포막의 구성성분이 되고, 지용성비타민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Jones & Papamendjaris, 2001) 특히,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n-6 지방산)과 리놀렌산(n-3 지방산)은 반드시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즉, 지방은 탄수화물, 단백질과 함께 인간의 생명 유지와 신체 활동에 꼭 필요한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 지방의 역할 > · 생체막 성분 · 에너지 저장 · 체온 유지 · 피부 보호 · 지용성 비타민 · 신진 대사 활동을 조절하는 호르몬 · 혈압, 체온, 근육의 기능 제어 따라서, 다이어트를 고려할 때 지방

저당질 다이어트 기초지식 (6) [내부링크]

체지방의 축적과 분해 매커니즘 지방의 역할: 에너지 저장 인체는 에너지 섭취량과 소모량의 균형을 통하여 체내의 항상성(homeostasis)을 유지합니다. 에너지 소비량에 비해 섭취량이 부족하면 체중이 감소하고, 섭취량이 많으면 잉여 에너지가 체지방의 형태로 저장됩니다. 탄수화물은 글리코겐으로 저장되지만 그 양은 매우 적으며 그 적은 양은 간에서 전체 중량의 5-6%, 골격근은 불과 0.4-0.6%만 차지합니다. 단백질은 아미노산의 펩타이드 결합으로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복합분자이며, 인체의 정상적인 성장과 생리적 기능 및 생명 유지를 위해 필요한 아미노산과 질소화합물의 공급원이지만(Medeiros 등, 2011) 체내에 저장되지 않습니다. 지방은 3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중 같은 양으로 가장 많은 에너지를 내는 영양소입니다. 3대 영양소를 고려했을 때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방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탄수화물(그 중에서 당질)은 단백질, 지방과 달리 빠르게 분해해

리퓨어헬스케어-제주교통매거진, 유기동물보호단체 후원 나서 [내부링크]

코로나19 개발로 일반에게도 이름을 알린 신약개발전문 바이오벤처기업 리퓨어헬스케어가 제주교통매거진과 함께 제주 지역 유기동물 보호단체 후원에 나섰다. 리퓨어헬스케어는 지난 9일,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에 위치한 한라봉 유기견 쉼터를 방문해 애견용 사료 800포와 고양이용 사료 100포 등 고급사료 1톤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참고로 한라봉 유기견 쉼터는 현재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유기동물 구조 및 보호에 나서고 있는 단체다. 리퓨어헬스케어 김용상 대표와 제주교통매거진 선명애 대표, 송규진 이사, 박치섭 이사 등 양 사 관계자를 비롯 한라봉쉼터 고인숙 대표,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원(구좌읍ㆍ우도면)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사료 전달과 함께 한라봉 유기견 쉼터와의 유기동물보호 관련 애로사항 청취와 토론 등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 날 사료 기부에 나선 리퓨어헬스케어 김용상 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유기동물 수가 약 13만 마리로 추산되는데, 이 중 보호자

당질제한 또르띠야 [내부링크]

원래는 감자로 만들기 때문에 또르띠야이지만, 애호박으로 만들어 당질을 줄인 스패니쉬 오믈렛 ! 또르띠야 데파타타(Tortilla de patata)가 아닌 또르띠야 데칼라바신(Tortilla de calabacín)입니다. 재료 계란 3개 애호박 4개 붉은 양파 (일반 양파도 가능) 1/2 개 올리브유 25ml 소금 10g 애호박은 껍질을 벗겨 5mm 폭으로 둥글게 자릅니다. 양파는 얇게 썰어 줍니다. 자른 호박과 양파에 소금을 뿌립니다.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충분히 달궈졌을 때 호박과 양파를 넣습니다. 사진처럼 젓가락으로 호박이 찔릴 때까지 뚜껑을 덮고 15분 정도 익히세요. 달걀물에 호박을 넣습니다. (남은 올리브유는 나중에 토르티야를 굽기 위해 남겨둡니다!) 프라이팬에 뚜껑을 덮고 센불에서 5분 정도 굽습니다. 어느 정도 구워지면 뚜껑을 사용해 뒤집어 주세요. 오코노미야끼 느낌으로 구워주세요. 완성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팁: 취향에 따라 베이컨, 치즈도 추가해보세요! 糖

당질제한 올리브유 드레싱 [내부링크]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당질제한 올리브유 드레싱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재료 와인식초 50g (사과식초로 대체 가능) 올리브유 100g 소금 한 스푼 라칸토 3g (인터넷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에리스리톨, 스테비아 설탕으로도 대체할 수 있어요) 바질 적당량 그릇에 와인식초, 소금 한 스푼, 라칸토, 바질을 넣고 거품기로 가볍게 섞습니다. 올리브유를 약간 넣고 섞습니다. 섞이면 다시 올리브유를 넣고 섞기를 반복하면서 하얗게 유화(수분과 기름이 혼합된 상태)되면 완성입니다. 조금씩 잘 유화시키면 감칠맛이 나오면서 부드럽게 마무리됩니다 각자 맞는 취향의 샐러드에 뿌려주세요. 채소가 저절로 먹고 싶어지는 샐러드유입니다! <영양 성분> 칼로리 935kcal / 탄수화물 4.1g (당질 4.1g) / 식염상당량 0.6g / ※ 에리스리톨(천연 당알코올) 제외 당질: 3.8g 糖質制限 オリーブオイルドレッシング by 糖質制限ドットコム 糖質制限中も安心して楽しめる、糖質制限オリーブオイルドレッシングの作り

저당 BLT 샌드위치 [내부링크]

맛있게 간편하게 저당식해요! BLT 샌드위치 BLT 샌드위치가 왜 BLT인지 물으면 촌스러운 질문일까요?^^ 빵에 베이컨(Bacon), 양상추(Lettuce), 토마토(Tomato)가 들어가서 BLT 샌드위치라고 하네요! 제2차 세계대전 후 미국에서 급속도로 퍼진 샌드위치인데, 언제부터 누구에 의해 시작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아요. 미국 레스토랑 업계에서 약어로 사용하다 그대로 표준어로 굳어졌을 확률이 높아요. 재료 ※ 먼저 저당고지 클라우드브레드를 만들 재료입니다. 계란 3 개 크림치즈 120g 소금 한줌 차전자피 분말 1/2숟갈 베이킹 파우더 1/2스푼 (옵션) 타르타르 1/4스푼 (마요네즈소스 70g, 달걀 1개, 양파 1/8개, 오이피클 10g, 파슬리 1줄기, 식초 2, 레몬즙 1큰술, 소금 2g, 후춧가루를 섞어 만듭니다 - 출처: 네이버사전) 여기서 클라우드브레드란 무엇인지 소개할게요. 미국, 유럽, 일본 등 SNS를 통해 유명해진 밀가루 없는 빵, 클라우드 브레드. 버터

저당질 다이어트란? [내부링크]

공복감으로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셨다면, 저당질 다이어트를 소개합니다. 저당질 다이어트란? 저당질 다이어트란 ‘주식+반찬'의 식생활을 ‘반찬+반찬’의 식생활로 바꾸는 것입니다. 필요한 영양소는 섭취하되, 과잉 섭취하는 에너지는 피하는 방법입니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저당질 다이어트’가 있습니다. 저당질 다이어트를 통해 당질 섭취를 줄여 과잉 섭취하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반찬의 종류를 늘림으로써 영양 균형도 잡기 쉽습니다. '당질을 제한하여 어떻게 살을 뺄 수 있을까?' 의문이 드실 것입니다. 그 원리는 식단에서 당질 섭취를 제한하여 몸에 흡수되는 당질 부족으로 인해 에너지가 부족해지는 것을 몸이 느끼면서, 몸에 축적되어 있던 체지방이 에너지로 동원되면서 살이 빠지는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즉, 체지방의 분해가 활발해집니다. 저당질 다이어트의 기본은? 수프 (또는 무가당 음료) * 샐러드 (양상추와 마요네즈를 중심으로) * 반찬 (고기 또는 생선, 야채, 계란) 주식

다이어트를 시작하기전 [내부링크]

저칼로리 다이어트? 저당질 다이어트? 비만의 원인은 과식입니다. 지방 또는 당질(탄수화물)을 줄이고, 적절한 양의 식사를 해야 합니다. 다이어트 선진국인 미국 농무부가 다이어트 지도자를 모은 'The Great Debaters'(2000.02)에서 '지방을 줄이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 당질(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 어느쪽이 좋은 방법일까?' 하는 논의가 화제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지방을 줄이는 다이어트가 선정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는 저당질 다이어트의 인기가 줄기는커녕 다이어트의 정석이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도 저당질 다이어트와 비슷한 '저인슐린 다이어트'가 한때 유행했지만, 미국과 마찬가지로 '저인슐린 다이어트'에 대한 비판은 적지 않습니다. 비판에는 나름대로의 근거가 있으므로, 비판하는 점에 대해서는 주의하면서 다이어트를 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모든 분들에게 저당질 다이어트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다이어트도 개인차가 있습니다

스웨덴식 미트볼을 만들어봐요! [내부링크]

이전에 저탄고지의 원조나라 스웨덴과 창립자 두 분을 소개시켜드렸습니다! 이쯤하니 스웨덴의 오리지널 저탄고지식으로는 무엇이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이케아에서 항상 보이는 미트볼. 미트볼이야 전세계적으로 대중적인 음식이지만 스웨덴에선 우리나라 김치 수준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일상적인 국민음식입니다. 스웨덴어로는 Köttbullar(솃불레)라고 해요. 재료 (미트볼 50알 기준) 다진 고기 500g 1/2 양파(강판에 간 것 또는 잘게 썬 것) 달걀 1개 시판 생크림 약간 소금 1작은술 후추 1작은술 순서 1. 사발에 손으로 고기, 잘게 썬 양파, 생크림, 달걀, 소금, 후추를 섞습니다. 2. 베이킹 페이퍼 위에 놓습니다. 3. 예쁜 표면과 좋은 맛을 내기 위해 버터를 발라줍니다. (버터를 잘라서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면 돼요~) 4. 오븐 중간 열에서 굽습니다. 200C (크기에 따라 다름)에서 5-10 분. 오븐이 없으시면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굴리면서 익히셔도 돼요 :) 어머님들이

5분조리 저당고지식 - 오믈렛 [내부링크]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흐르는 모짜렐라&버섯오믈렛이 건강한 저당고지식이라니! 그것도 단 10분! 레시피를 소개하겠습니다 ^^ 재료 버터: 2스푼 얇게 썬 양송이 버섯: 1컵정도 플레인 요플레: 100g 올리브오일: 10 ml 달걀 2개 : 휘저어 섞어두세요 소금, 후추, 시판 모짜렐라 치즈 취향에 따라 파슬리, 바질, 타임, 쪽파 등의 향신료 요리방법 1. 프라이팬을 가열하고 버터를 녹여 둘러줍니다. 2. 오믈렛 소스를 만듭니다. 버섯을 넣고 부드러워 질 때까지 볶은 후, 플레인 요플레와 향신료를 넣고 가열합니다. 프라이팬에서 꺼내어 옆에 두세요. 3. 올리브오일을 넣고, 휘저어 놓은 달걀을 넣고 거품이 생길 때까지 그대로 두었다 뒤집어 열을 내린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세요. 4. 오믈렛의 한쪽면에 치즈, 허브 및 버섯을 넣고 반대면을 살짝 접습니다. 팁!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 건조 토마토 또는 아보카도와 함께 든든한 아침식사로 어떠신지요? Fresh Herb, Mozzarel

고양이도 당뇨에 걸릴까? [내부링크]

고양이 역시 당뇨에 걸릴까? 당뇨란 체내에서 인슐린을 충분하게 생산하지 못하는 것인데요. 고양이 전체의 0.5% ~2%가 당뇨를 앓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다고 해요. 고양이 당뇨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소변량이 증가하는 것인데요. 갈증을 느끼며 음수량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증상은 보행 이상 으로 정상 보행은 발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걷지 않는데 당뇨병에 걸린 고양이는 발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걷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는 신경계의 손상 때문이라고 해요. 또한 굶주린듯한 식욕과 체중 감소를 보이는데요. 비만은 당뇨를 유발하는 강력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정상 체중인 고양이도 당뇨에 걸릴 수 있지만, 비만 고양이에게 더 흔하게 나타나며 당뇨에 걸린 고양이는 몸에서 음식의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한다고 해요. 당뇨를 앓고 있는 반려묘 치료법으로는 사람의 당뇨와 마찬가지로 ‘식단’ 이 제1의 우선순위입니다. 혈당이 낮아지도록 탄수화물은 적고, 단백질은 높은 식단을 챙겨주는게 좋

반려견 영양소 "칼슘" 알고 먹이자! [내부링크]

반려견 영양소 "칼슘" 알고 먹이자! 강아지는 칼슘 부족과 칼슘 과잉에 똑같이 취약한데요. 요즘에는 오히려 칼슘 부족보다 칼슘 과잉의 빈도가 더욱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해요. 칼슘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정상적인 뼈조직 형성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뼈와 연골에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성장용 종합 사료를 급여하는 경우에는 칼슘 보충제가 함유된 젤리 혹은 분말 형태의 영양제만으로도 금새 칼슘 중독의 한계치에 도달할 수 있으므로 꼭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반려견 평소 식습관, 건강 상태를 꼭 고려하여 급여하는 것이 중요하며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것도 좋겠죠?

[반려상식] 어린 반려견(1~3세) 취약한 질병 알고 예방하기 [내부링크]

어린 반려견에게 취약한 질병 알고 예방하기! 0~3세 순위 1 설사 / 구토 16.9% 2 상부 호흡기계 질환 3.7% 3 파행 / 무릎골 탈구 3.6% 4 파보 / 코로나 장염 3.0% 5 식욕부진 2.9% / 내부기생충 감염 2.9% / 피부염 2.9% 0~3살 반려견의 치료 목적 동물 병원 내원 이유로는 설사, 구토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배탈 증세로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호전이 되지만 식욕부진이나 무기력 증세도 함께 보인다면 심각한 질병이 그 원인일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해요. 1~3세 순위 1 설사/구토 12.2% 2 피부염, 습진, 말라세치아 감염, 소양증, 곰팡이성 피부염 11.3% 3 외이염 5.5% 4 파행 /무릎골 탈구 5.0% 5 상부 호흡기계 질환 3.2% 1~3세의 경우 설사/구토로 인한 내원이 1위라고 하는데요. 주목할 점은, 피부 질환 및 증세로 인한 내원이 11.3%로 급증하여 2위를 차지했다는 점 이라고 해요

이번엔! 양배추와 낫토로 만든 오코노미야키 [내부링크]

귀찮게 뒤집을 필요 없습니다. 재료에 간접적으로 열을 가해서 굽는 방법입니다. 먹으면 입안에 가득 퍼지는 오코노미야키의 맛. 밀가루가 전혀 안 들어갔는데도 맛있어요! 이번엔 건강에 좋은 양배추와 낫토로 만든 오코노미야키를 시도해볼까요? 재료 (1인분 기준) 채썬 양배추: 100g 가량 낫토: 50g 1팩 달걀: 1개 치즈: 좋아하는 만큼 파: 좋아하는 만큼 기름: 1큰술 마요네즈, 소스: 좋아하는 만큼 1. 처음부터 끝까지 약한 불로 조리합니다. 기름을 넣은 냄비에 양배추를 넣고 양배추와 기름이 뒤섞일 정도로 볶습니다. 달걀물은 미리 만들어, 낫토는 포함된 간장과 섞어 둡니다. 2. 양배추 위에 낫토를 덮습니다. 3. 그 위에 계란물을 골고루 뽑습니다. 4. 치즈를 뿌립니다.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은, 가득 뿌리세요) 5. 파를 뿌립니다. (파를 냉동해서 보관하시는 분은 이 시점에서 뿌려주세요) 그 후, 약한 불로 뚜껑을 덮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6. 완성되었습니다! 기

밀가루 없는 저당질 레인보우 피자 [내부링크]

피자 반죽 대신 치즈와 계란을 사용한 화려한 무지개 빛깔의 저당질 피자를 소개합니다! 피자반죽재료: 계란: 3개 소금: 한스푼 플레인 요구르트: 큰것 1개 슈레드 치즈: 150g 무염 버터: 10g 속재료 아보카도: 1/2 개 호박: 1~2 조각 소금: 한스푼 물: 100cc 오크라: 2개 - 오크라는 동남아 식재료 파는 곳에서 구할 수 있는데, 어렵다면 아스파라거스로도 대체할 수 있어요! 파프리카(빨강): 1/4 보라색 양파: 조금 방울토마토: 3개 옥수수: 적당량 파슬리: 적당량 가루 치즈: 적당량 호박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 소금, 물과 함께 냄비에 넣어 뚜껑을 덮고 불을 켭니다. 약한 불로 7분 정도 삶아 부드러워지면 꺼냅니다. 오크라는 조그만 입모양으로 썰고, 옥수수는 조각내어 삶습니다. 방울토마토는 세로로 반조각, 파프리카와 보라색 양파는 주사위 모양으로 자릅니다. 달걀을 잘 풀어 소금, 요구르트와 함께 섞어 달걀물을 만듭니다. 그릴팬 또는 프라이팬을 달궈 버터와 함께 녹인

할로윈데이 맞이기념 저당질 레시피! [내부링크]

10월 31일에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기념해, 빛깔과 어울리는 저당질음식을 만들어볼까요? 저당질을 하지 않는 가족은 밥, 나는 히야얏코(차가운 연두부 위에 간장을 올리는 일본음식). 밥에 어울리는 음식은 연두부 위에도 어울립니다. 디저트는 건강에 좋은 흰목이버섯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할로위(호박, 달콤한 디저트)과는 거리가 있지만, 건강한 음식을 먹으며 빛깔로 할로윈을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할로윈,할로윈 하지만 어디서 그 기원이 왔는지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단어는 모든 성인의 날(All Hallows Day) 전날(All Hallows' Eve)에서 유래합니다. 11월 1일은 모든 성인들을 기리는 가톨릭교회의 전통적인 대축일인데, 이 날을 기념하는 전날이 오랜 세월 변형되면서 전해져 내려왔습니다. 원래부터 가톨릭 교회 기념일이라는 설도 있지만, Samhain 이라는 켈트족의 추수 축일이었던 것이 기독교 토착화 과정에서 할로윈 데이가 되었다고 보는 설이 유력

저당질 버섯크림파스타 [내부링크]

재료 파스타(1.7mm): 200g (저당질파스타 구하기가 힘들면, 건두부면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 물: 2ℓ 소금: 15g 올리브 오일: 2큰술 마늘(슬라이스): 1개분 베이컨: 50g 송이버섯: 1팩 콩비지 가루(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큰봉지 2개 치킨스톡: 1개 물: 100cc 전두유: 400cc 소금, 후추: 약간 파스타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7분간 삶습니다. 파스타를 삶는 동안, 프라이팬에 기름, 마늘, 베이컨을 볶습니다. 향기가 날 때쯤 송이버섯을 넣어 중간불에서 송이버섯이 얇게 물들 때까지 볶습니다. 일단 불을 끄고, 콩비지 가루, 치킨스톡, 물(100cc) 순서로 넣고 나서 잘 버무리면서 우유를 천천히 붓습니다. 중간불에서 나무주걱으로 2분간 서서히 잘 저어갑니다 마지막으로 가볍게 소금, 후추로 맛을 냅니다. 파스타를 넣고 약한 불로 조금 볶으면서 완성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プチ低糖質「キノコクリームパスタ」 by Cmama こっくり美味しいクリームパスタ

바질연어부리또 [내부링크]

식어도 맛있는 나만의 케톤식 부리또를 소개합니다! 재료 또띠아 반죽 4매분: 밀기울(밀에서 가루를 빼고 남은 찌꺼기) 20g - 인터넷으로 구입 가능 분말 한천 2g 계란 1개 생크림 (식물성) 100g 아스파탐 1g - 인터넷으로 구입 가능 소금 약간 속재료 1인분: 훈제 연어 30g 크림치즈 15g 상추 5g 마요네즈 10g 바질 페이스트 5g 올리브 오일 8g 호두 2g 만드는 방법 1. 반죽 재료를 모두 섞어 균일한 상태로 만듭니다. 2. 프라이팬을 가열되면 버터를 적당하게 넣어녹여(여분의 버터는 종이로 닦아냅니다) 1큰술 정도씩 흘려 약불~중불 사이로 양면을 구워 또띠아를 4개 구워냅니다. 3. 식힌 또띠아에 양상추를 깔고 마요네즈를 얹어 그 위에 훈제 연어와 크림 치즈를 올려 놓습니다. 4. 바질페이스트와 올리브오일을 섞어 으깬 호두를 위에 뿌려 완성합니다. (쿠킹 시트 등의 내지지로 아랫 부분을 감싸면 먹기 쉽습니다) 부리또 1개분 칼로리 [부리또 1개분 (1장 분량 계

고양이 요로결석, 그 증상이 궁금한가요? [내부링크]

함께 알아보는 고양이 요로결석 고양이 신장에서 요관, 방광, 요도까지를 요로라고 하는데요. 여기에 결석이 생기면 요로결석이라고 부르며 결석의 대부분이 방광에서 만들어진다고해요. 요로 중에서도 아래 쪽에 있는 방광에서 요도까지를 ‘하부 요로’라고 부르며 여기에 질환이 생기면 하부 요로계 질환(FLUTD)이라고 하는데요. 하부 요로계 질환에는 요로결석 뿐만 아니라 방광염이나 종양 등을 전부 포함합니다 결석은 미네랄과 아미노산의 균형이 무너졌을 때, 마그네슘과 칼슘 중 하나가 너무 과해졌을 때 생기기 쉽다고해요. 6세까지의 고양이는 마그네슘 문제로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7세 이후부터는 칼슘 문제의 결석이 생기기 쉽고 평소 적절히 수분을 섭취할 수 있는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요로결석이 생기면 방광염을 일으키고 배뇨를 할 수 없게 되고 며칠을 배뇨하지 못해 체내에 오줌이 쌓이면 요독증으로 악화된다고해요. 고양이의 배뇨 상태나 배변 상태를 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고

반려견 영양소 "미네랄" 알고 먹이자! [내부링크]

반려견 영양소 "미네랄" 알고 먹이자! 미네랄은 모든 음식에 함유되어 있는 필수 영양소로서, 칼슘은 뼈, 근육, 신경의 형성에 좋은데요. 고함량 사료와 음식 덕분에 미네랄은적은 양이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중요하지 않은 영양소는 아니기 때문에 결핍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챙겨줘야한다고해요. - 미네랄효능 항산화작용 뼈 손실 방지 피부탄력 헤모글로빈 생성 세포재생, 면역기능 신체 평형유지

반려견 암 치료에 도움을 주는 음식 무엇이 있을까요? [내부링크]

반려견 암예방, 암 치료에 도움을 주는 음식. 무엇이 있을까요? 다양한 연구로 강아지들의 수명이 굉장히 많이 늘었는데요. 이에 따라 노화로 발생하는 질병들도 늘어나고 있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질병이 바로 암인데요. 강아지 암 예방,암 치료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알려드릴게요. [생선기름] 생선기름은 종양의 크기와 염증을 줄여주는 지방산 오메가3의 훌륭한 공급원인데요. 생선기름의 경우 암의 성장을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암이 있는 반려견에게 권해질 수 있습니다. [동물성 단백질, 지방] 종양은 몸 속 단백질을 많이 소모하는데요. 이렇게 몸 속 단백질을 종양이 가져가면 근육성장, 상처 치료에 가능한 양의 단백질이 줄어든다고해요. 강아지 몸에 종양이 생겼다면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위해 고단백 식단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소모된 지방을 위해 몸에 양질의 지방이 필요합니다. [늙은호박] 늙은호박에는 베타 카로틴이 풍부한데요. 이 베타 카로틴이 체내에서는 비타민A로 전환되고 베타

반려견, 반려묘 영양소 "크릴오일" 알고 먹이자! [내부링크]

반려견, 반려묘 영양소 "크릴오일" 알고먹이자 크릴오일은 반려동물에게 꼭 필요한 오메가-3, 아스타잔틴이 풍부한 신선한 오일인데요. 대다수의 반려동물들은 사료 및 간식등의 식단을 통해서는 EPA와 DHA를 충분히 섭취할 수 없기때문에 보조식단으로 챙겨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 크릴오일 효능 노화방지 고혈압감소 항 염증 효과 면역 체계 강화

[반려상식] 고양이도 흰머리가 난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내부링크]

고양이도 흰머리가 난다고? 고양이 노화의 증거 같이 알아봐요. 노령묘도 흰머리가 난다! 피모가 연한 색의 고양이는 변화를 눈치채기 어렵지만, 검은 고양이처럼 짙은 털을 가진 고양이는 명확하게 흰머리를 알아차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흰머리가 나는 시기는 개체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7살부터 노화가 시작되고 온몸의 털이 흰색으로 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무늬나 색이 점차 옅어지고, 흰머리가 나기 시작한다고해요. 이외 증상도 알아볼까요? 얼굴 주위를 중심으로 흰머리가 많아진다 털에 윤기가 떨어진다 눈곱이 눈에 띄게 많아진다 구취가 심해진다 식욕이 떨어지거나, 좋아하던 음식을 먹지 않는다 체중이 감소한다 구토 증상이 잦아진다 자고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활력이 줄어든다 한밤중에 울거나, 시간 감각이 없어진다 반응이 둔해지고 운동신경이 저하된다 노령묘의 징후는 일상생활에서부터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한다고해요. 식사나 배변, 수면패턴, 활동량 같은 기본적인 행동을

반려견 영양소 "식이섬유" 알고 먹이자! [내부링크]

반려견 영양소 "식이섬유" 알고 먹이자! 섬유질이라고도 불리는 식이섬유는 보통 변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단백질과 함께 적절한 양의 식이섬유를 제공해 균형을 유지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식이섬유는 물에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식이섬유, 이렇게 2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효능도 함께 알아볼까요? 수용성 식이섬유 ① 대장 설사 조절 ② 콜레스테롤 저하 ③ 혈당 조절 ④ 소화관 내 박테리아 촉진 불용성 식이섬유 ① 변비와 배변 시 긴장감 저하 수용성 & 불용성 공통 ① 대장 건강 최적화 & 대장암 위험 저하 ② 포만감 제공하여 체중 관리 급여전에 반려견에 맞는 급여량과 평소 식습관을 꼭 고려해서 급여해주세요 : )

반려견 영양실조 미리 알고 케어해주세요 [내부링크]

반려견 영양실조 미리 알고 케어해주세요. 반려견에게 영양실조란 체중의 10% 혹은 그 이상을 잃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영양실조에 걸린 반려견은 엉덩이뼈, 갈비뼈 등이 앙상하게 드러나고 탈수증, 혼수상태, 피부병 등으로 고통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영양실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극단적인 체중 감소 비듬, 피부염 및 털 상태 악화, 복부 쳐짐, 무기력증,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이 무뎌짐 등이 있다고 하는데요. 영영실조 반려견의 치료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검진을 받은 후 영양실조 사태가 된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영양실조 상태에 빠진 반려견은 소화기관이 약해져있기 때문에 갑자기 과도한 음식을 먹이는 것은 좋지 않고 하루 4번 이상으로 조금씩 자주 먹이는 것이 좋고 음식을 준 다음 반려견이 그것을 잘 먹는지, 소화를 시키는지 관찰하고 탈수를 막기 위해 충분한 양의 물을 먹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반려묘 영양소 "단백질" 알고 먹이자! [내부링크]

반려묘 영양소 "단백질" 알고 먹이자! 단백질은 고양이의 근육,혈액,내장,피부,털 등을구성하는 기본 영양소로 강아지보다 더 높은 수준의 단백질을 필요로 하는데요. 단백질은 고양이의 주 에너지원으로 다양한 생리기능과 면역력을 키우는데도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고양이의 몸속에서 만들 수 없는 아미노산이 단백질에 들어있기 때문에 꼭 식품을 통해 섭취를 해줘야 하며 아미노산이 들어있는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반려묘의 건강상태, 평소 식이습관을 고려하여 챙겨주시는것도 잊지 마세요!

반려묘 영양소 "비타민 A" 알고 먹이자! [내부링크]

반려묘 영양소 "비타민 A" 알고 먹이자! 레티놀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A는 반려견, 반려묘의 세포단위에서 필요한 성분인데요. 반려묘의 경우 식물에서 생산되는 카로티노이드들을 분해할 효소가 없기 때문에 미리 형성된 활성 비타민 A를 챙겨줘야 한다고 해요. -비타민 A 효능 피모,근육,신경계의 원활한 기능을 도움 면역력을 위한 필수 영양소 성장,발달 및 신경 발달에 도움

고양이 지방간이란 무엇이고, 어떤 증상이 있을까요? [내부링크]

고양이 지방간이란 무엇이고, 어떤 증상이 있을까요? 지방간이라고 불리는 간지질증은 고양이에게 가장 흔한 간질환인데요. 간세포에 중성지방이 축적되는 특징이 있으며 진행되면 간 내 담즙정체를 유발합니다. 고양이 지방간은 정상체중 고양이보다 비만 고양이들에게 나타날 위험이 높고, 원래 먹던 양보다 현저하게 적은 양을 먹이게 되면 지방간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고 해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식욕부진, 체중 감소, 황달, 구토인데요. 심하면 간성뇌증이 나타나 신경증상까지 보일 수 있다고합니다. 고양이의 식욕은 건강 상태를 판단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기준인데요. 고양이가 굶는다는 것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의미라고 해요. 보호자가 빨리 변화를 눈치채고 병원에 내원하는게 좋겠죠?

반려견 영양소 "오메가-3" 알고 먹이자! [내부링크]

반려묘 영양소 "오메가-3" 알고 먹이자! 오메가3는 체내에서 정상적으로 만들어지지 않는 필수 지방산 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음식이나 영양제로 섭취를 시켜줘야 합니다. -오메가-3의 효능 강아지 피부의 염증/ 면역반응 조절에 도움을 주어 알러지 완화에 도움 DHA/EPA를 공급해 주며 심장,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 노견에게 영양공급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과

[반려상식] 말못하고 끙끙거리는 우리 아이 혹시, 변비? [내부링크]

말 못하고 끙끙거리는 우리 아이 혹시 변비? 겪어본 사람만 안다는 그 고통 변비! 우리 반려견도 걸릴 수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변비는 대변이 대장에 오래 머물고 정상적으로 배출이 되지 않는 증상인데요. 평균 하루 1~3회 배변 활동을 하지만 3~4일이 지나도록 변을 보지 못하거나 변이 딱딱한 경우 변비일 수 있다고 해요. 강아지 변비 원인으로는 노화, 운동량 부족, 수분 섭취 부족 환경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이물질을 삼킨 경우, 청결하지 않는 배변장소 등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다양한 원인으로 반려견에게 변비가 생기면 배가 부어있거나 식욕부진으로 체중이 감소하기도 하고 배변시 힘들어하거나 변이 딱딱해질 수 있다고해요. 반려견이 기운이 없어 보이거나 구토를 하고 5일 이상 변을 보지 못한다면 동물병원을 방문해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주세요!

반려묘 영양소 "타우린" 알고 먹이자! [내부링크]

반려묘 영양소 "타우린" 알고 먹이자! 타우린이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식물에는 거의 들어 있지 않으며 동물성 단백질인데요. 타우린 결핍시 눈의 망막세포가 퇴화되어 시력손상, 심장근육 세포를 약화하여 확장된 심장질환, 소화장애 등의 증상이 유발될 수 있다고해요. 고양이는 타우린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사료, 영양제를 통해서 필요량을 섭취시켜 줘야한다고 합니다. -타우린 효능 시력, 소화, 심장근육기능 임신과 태아 성장 면역체계 유지

고양이 음식 알레르기 [내부링크]

고양이 음식 알레르기 원인과 증상은? 고양이가 겪는 식이알러지는 소고기나 양고기, 해물 등에 있는 단백질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하는데요. 옥수수나 콩, 글루텐도 알러지를 일으킬 수 있다고해요. 식단을 갑자기 바꿨다고해서 알러지가 생기는 경우 보다는 같은 음식을 오랜 기간 먹인 고양이에게서 알러지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중간 연령대인 2세~6세 사이에 알러지가 비교적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부를 과도하게 핥거나 물고 씹거나 자신의 털을 뽑는 사례도 있다고 하는데요. 귀나 머리, 얼굴이 가려워 긁는 경우도 많다고합니다. 푸드 알러지(식이알러지)는 푸드 시험을 통해 진단을 하는데요.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먹이면서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진단이 나오면 알러지를 일으키는 성분을 피하고, 저자극성 사료를 급여한다고해요. 무엇보다 반려묘의 이상행동을 파악하고 병원에 내원해 올바른 진단과 처방을 받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반려견 영양소 "유산균" 알고 먹이자! [내부링크]

반려견 영양소 "유산균" 알고 먹이자! 장에는 여러 균이 분포하고 있는데요. 유익균과 해로운 균이 함께 있기 때문에 해로운 균이 우세해질 경우, 각종 질병이 발병하기도 합니다. 유산균은 이때 유익균으로서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고 하는데요. 효능도 알아볼까요? -유산균 효능 소화기능 향상 및 이상 증상 완화 면역력 향상 변 냄새 감소 및 장내 가스 제거 피부병 완화 및 털 빠짐 감소 관절염 완화 항생제 부작용 완화

반려견 고혈압, 같이 알아봐요 [내부링크]

반려견 고혈압 같이 알아봐요. 반려견의 정상 혈압 범위는 수축기 혈압 120~130mmHg, 이완기 혈압 80~90mmHg 으로 이보다 높으면 고혈압, 낮으면 저혈압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대체로 고혈압이 반려견에게 더 많이 발생하며 고혈압은 대개 질병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고혈압을 동반하는 질병으로는 신장 질환과 호르몬계질환, 당뇨가 대표적이라고 해요. 고혈압이 지속될 경우 안구 질병부터 단백뇨, 심장 근육 손상 등 신체기관의 손상까지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고혈압은 유전적으로 발생할 가능성도 있지만 대부분 질병에 의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고혈압을 부르는 질병을 앓는 반려견을 키우고 계신다면 꾸준한 혈압체크 및 관리가 중요하다고 해요. 샐활속에서도 고혈압을 부르는 반려견의 습관을 미리 예방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혈압이 높아지는 원인 중 하나인 스트레스라고해요. 긴장 상태가 되면 심장이 더 빠르게 뛰면서 혈압이 증가하는것 이죠. 반려견이

반려견 영양소 "항산화제"알고 먹이자! [내부링크]

반려묘 영양소 "항산화제" 알고 먹이자! 항산화제는 노령묘의 신장이나 간, 심장 등의 기능을 보조해 주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사람의 치매와 같은 인지 기능 장애가 발생한 고양이의 경우 항산화제를 급여하는 것이 좋다고합니다. -항산화제 효능 노화방지, 인지능력 저하에 도움 면역력증가

또 하나의 동반자, 반려견 이야기 [시츄 편] [내부링크]

한국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견종은 어떤 견종일까요? 아마 하나의 견종만 거론되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이 견종은 많은 사랑을 받는 견종 중 하나로 반드시 손꼽힐 것 같은데요. 바로 둥근 얼굴에 큰 눈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견종 ‘시츄’입니다. 시추는 털만큼이나 성격도 매우 부드러운 편인데요, 온순하고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크게 짖지도 않는다고 해요. 또한 사람에게 붙임성이 좋은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털이 길고 눈이 큰 덕에 털이 눈을 찌르면서 안구에 상처를 낼 수도 있고, 안구 중심부에 눈물이 잘 고이지 않아 안구가 쉽게 마를 수 있어 각막염에 걸릴 가능성도 높다고 해요. 또한 단두종 증후군으로 콧구멍이 좁아지는 비공협착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눈이 너무 큰 까닭에 지나치게 흥분을 하거나 머리에 타격을 받을 경우 안구가 돌출 될 가능성 역시 피할 수 없습니다. 시추의 귀여운 외모가 다른 한편으로는 시추를 고통스럽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는

생활 속 반려견 관절염 예방법 함께 알아봐요 [내부링크]

생활 속 반려견 관절염 예방법 함께 알아봐요. 1) 비만 예방은 일찌감치! 급격하게 살이 찌면 골격이 갑자기 늘어난 체중을 감당하지 못해 관절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균형 잡힌 식단과 하루에 정해진 식사량을 준수해 주세요. 2) 적절한 운동 딱딱한 바닥에서 너무 오래 뛰는 것은 뼈와 관절에 강한 충격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해요. 아스팔트 바닥이나 시멘트 바닥과 같은 곳보다는 잔디밭과 같은 곳이나 부드러운 흙바닥이 있는 장소에서 즐겨주세요. 3) 수영 수영은 관절염을 예방하면서 근육을 키우는 좋은 운동이라고 하는데요. 물속에서는 체중 부담이 적고 활동량을 높일 수 있지만 관절에는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이라고 합니다. 반려견의 관절염은 완치가 불가능한 질병인데요. 대신 적절한 수의학적 치료와 반려인의 관리로 고통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해요. 이외에 운동과 마사지, 잠자리 관리, 미끄러운 바닥 관리로 반려견의 관절 건강도 신경 써주세요.

우리의 식습관이 몸에 미치는 영향 [내부링크]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한국의 식문화 한국인의 영양 섭취 현황 주변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고탄수화물의 일반적인 식사, 당신의 식사는 어떠한가요? 2015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한국인의 3대 영양소 중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에 대해 위험성을 알리고 탄수화물 섭취를 낮출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3대 영양소 중 에너지 적정 비율 중 탄수화물만 섭취비율을 하향조정하여 1일 55~70%에서 55~65%로 5%를 절감했습니다. 단백질은 기존과 동일하게 7~20%, 지방은 15~25%였던 비율이 증가하여 15~30%로 증가했습니다. 탄수화물을 총 에너지 섭취량의 70%이상 섭취하면 당뇨병, 대사증후군 등의 위험도 상승이 문제화되었습니다. 이에 국가에서는 탄수화물의 섭취감소를 위해 2015년 부터 5년 마다 국가차원에서 섭취기준을 정하고, 국민생활공동 지침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탄수화물 섭취의 문제점 한국인의 밥심? 이 말에 혹시 동의하

설탕과 지방과 암(3) [내부링크]

한국에선 주로 'LCHF, 저탄고지식, 케톤식'이라 부르지만 일본에서는 주로 '당질제한, 로카보' 등의 단어가 쓰입니다. 말 그대로 당질을 제한하는 것이지요. 당질제한 식사요법에 관한 후쿠다 박사님의 생각과 암치료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리퓨어생명과학이 알려드리겠습니다. 칼로리제한 vs 당질제한 ‘主食を抜けば糖尿病は良くなる! (주식을 빼면 당뇨병은 나아진다!, 에베 코지)' (※여기서의 '주식'이란 쌀, 면, 빵 등을 뜻합니다) ‘食べても太らない糖質ゼロの健康法 (먹어도 살찌지 않는 당질 제로 건강법, 카마이케 토요아키)' 일본에서는 당뇨병 치료 및 체중 감량(다이어트)의 목적으로 당질제한 다이어트가 붐을 이루고 있습니다. ‘主食を抜けば糖尿病は良くなる! (주식을 빼면 당뇨병은 나아진다!)(저자 에베 코지/2005년), ‘食べても太らない糖質ゼロの健康法(먹어도 살찌지 않는 당질 제로 건강법 (저자 카마이케 토요아키/2011년)’ 등의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당질을 줄이면 고기를 많

조심해야 할 것은 칼로리가 아니라 당질입니다(2) [내부링크]

기름이 가득해도 괜찮습니다. - 건강 검진에서 중성 지방이 많다고 지적받으면 식사할 때 기름 섭취를 줄이려는 사람이 많지 않나요? 야마다: 혈액에 지방이 많거나 지방간이 있을 때 기방섭취가 많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금세기 무엇이 정말 간장의 지방합성을 지배하는지에 대한 연구가 있엇으며 사실은 당질이 간장의 지방합성을 유발시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당질섭취를 자제할 경우 간 지방합성이 감소해 지방간도 좋아지고 혈중 중성지방이 감소합니다. 2015년 미국 식사 지침에는 지방섭취 제한에 관한 권고가 없었으며 총지방섭취량은 영양학적 관심 사항이 아닙니다. 오래된 기름이나 트랜스지방산(인공적으로 액체 기름을 고체화할 때 발생하는 기름)을 줄이면 동물성도 식물성도 제한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당식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도 기름을 듬뿍 사용한 메뉴로 맛있게 드셔 보세요! 반찬은 가득 먹읍시다 - 식후혈당치를 올리지 않는 방법의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야마다: 식후혈당을 높이는 영양소는 당질

설탕과 지방과 암(2) [내부링크]

암 치료를 위한 연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바르부르크 효과(Warburg effect)가 무엇인지에 대한 후쿠다 박사님의 의견을 리퓨어생명과학이 소개합니다. 이번에는 ‘높은 탄수화물 식단이 암을 촉진한다'는 이론의 근거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몸에 좋은 암치료 실천을 위해 암세포의 에너지 생산과 신진대사 특징을 대상으로 연구한 바르부르크 효과(Warburg effect)입니다. 지금까지 바르부르크 효과를 대상으로 한 치료법으로, DCA(Sodium Dichloroacetate), 반지련(Scutellaria barbata D), 리포산(lipoic acid), 자근(紫根, lithospermum root), 발효된 밀배아추출물인 아베마르(Avemar), 밀크씨슬(Silybum marianum), 동충하초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이들을 조합한 치료를 4년 전부터 실시하면서 암 축소 효과가 있음을 확신했습니다. 위의 대체 의학 조합만으로 암 표지자가 감소하거나 종양 축소 효과를 실제로 경험

설탕과 지방과 암(1) [내부링크]

높은 탄수화물 식단은 암 발생 가능성을 촉진시킵니다. 리퓨어생명과학이 후쿠다 카즈노리 박사님의 의견을 소개합니다. 암은 포도당을 좋아한다 암세포는 정상 세포보다 포도당을 더 잘 흡수합니다. 암세포는 증식을 위해 에너지 ATP의 생산과 세포 구성 성분(핵산이나 세포막 등)의 합성이 필요한데, 이 합성의 주재료가 포도당이기 때문입니다. 암 검사법으로 PET(Positron Emission Tomography :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불소의 동위 원소로 구성된 포도당(18F-fluorodeoxy glucose)을 주사하여 이 약제가 암조직에 모이는 곳을 이미지화하여 암의 유무와 위치를 결정하는 검사법입니다. 정상 세포에 비해 포도당의 흡수가 매우 빠르고 활발한 암세포의 특성으로 보아 암세포가 좋아하는 포도당의 양을 줄이면 암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후쿠다 박사님은 암을 예방하기 위한 식단으로 케톤식을 제안합니다. 케톤식은 암세포가 좋아하는 포도당

우리의 식습관이 몸에 미치는 영향 [내부링크]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한국의 식문화 한국인의 영양 섭취 현황 주변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고탄수화물의 일반적인 식사, 당신의 식사는 어떠한가요? 2015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한국인의 3대 영양소 중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에 대해 위험성을 알리고 탄수화물 섭취를 낮출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3대 영양소 중 에너지 적정 비율 중 탄수화물만 섭취비율을 하향조정하여 1일 55~70%에서 55~65%로 5%를 절감했습니다. 단백질은 기존과 동일하게 7~20%, 지방은 15~25%였던 비율이 증가하여 15~30%로 증가했습니다. 탄수화물을 총 에너지 섭취량의 70%이상 섭취하면 당뇨병, 대사증후군 등의 위험도 상승이 문제화되었습니다. 이에 국가에서는 탄수화물의 섭취감소를 위해 2015년 부터 5년 마다 국가차원에서 섭취기준을 정하고, 국민생활공동 지침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탄수화물 섭취의 문제점 한국인의 밥심? 이 말에 혹시 동의하

조심해야할 것은 칼로리가 아니라 당질입니다. [내부링크]

적정한 당질만 섭취한다면, 기호품도 먹을 수 있습니다. - "로카보의 정의는 무엇인가요?" 야마다 선생님: 한끼의 당질량을 20~40g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당은 매 끼니마다 오르기 때문에 식사시 의식해야 합니다. 혈당의 상하동(上下動)이 클수록 혈관이 손상되거나 인지 기능이 저하됩니다. 한끼당 20~40g 이외의 기호품을 1일 10g까지 즐기면서 결과적으로 70~130g 을 섭취하는 것이 로카보입니다. 조심해야 할 것은 칼로리가 아닌 당질. 당질제한은 까다롭지 않습니다. - "당질 낮추기에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야마다 선생님: 당질을 극단적으로 낮추겠다고 선언하고 인내한다고 자화자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먹고 싶은 것을 참고 있는 자신이 위대하다면서요. 하지만 그게 칼로리제한 식이장애처럼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무조건 먹지 않는 것이 옳다고 하는 것이 가장 위험합니다. 극단적 당질제한과 완만한 당질제한을 비교한 논문에서 체중 감소 효과에 차이는 없습니다. 한편, LD

고양이가 특히 잘 걸리는 대표적인 증상은? [내부링크]

고양이가 특히 잘 걸리는 대표적인 증상은? 고양이는 아픈 곳을 감추려고 하는 특성 때문에 잘 관찰하지 않는다면 이미 발병하여 진행 중인 질환이 많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증상 및 질환 같이 알아봐요. 갑상선 기능 항진증 주로 노령묘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병으로, 신부전이나 심장병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병인데요.대표 증상으로는 심박수가 빨라지고, 호흡이 가빠지며 구토와 체중 감소, 활동성 증가, 윤기 없는 털, 호흡곤란,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인다고 해요. 당뇨병 호르몬 조절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당뇨는 주로 기름진 음식과 운동 부족 등이 원인데요. 반려묘가 사료를 잘 먹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하거나 소변량 증가, 무기력증, 활동량 감소 등을 보인다면 당뇨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해요. 방광염 방광염은 고미네랄 식사, 비타민A 부족, 호르몬 분비의 이상,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는데요. 방광염은 방광 및 요도가 결석으로 막혀서 오줌을 배설할 수 없는 병이기 때문

또 하나의 동반자, 반려묘 이야기 [페르시안고양이 편] [내부링크]

품위 있는 외모에 차분한 성격이 합쳐져 ‘고양이의 귀부인’이라는 별명이 잘 어울리는 "페르시안고양이" 털과 눈의 색깔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는데요. 코비 체형 답게 전체적으로 둥글둥글 친근한 인상을 준답니다. 넓은 가슴, 굵고 짧은 다리와 역시 굵고 짧은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얌전하고 의젓하며 느긋한 성격에 빗질을 좋아한다고 해요. 아름다운 털에는 대가가 따르는 법! 가늘고 고운 속 털은 잘 뭉치기 때문에 반드시 매일 시간을 내어 빗질해주어야 하는데요. 신장질환이나 치아건강에도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하니 보호자분들께서는 꼭 미리 챙겨주세요!

[반려상식] 반려묘의 소화불량, 구토 이런 음식은 피해주세요! [내부링크]

반려묘의 소화불량, 구토 이런 음식은 피해주세요! 고양이하면 대부분 생선을 같이 연상합니다. 하지만 고양이에게 등푸른 생선(고등어 종류)를 자주 급식하게 되면 불포화지방산에 의해 체내 지방산이 산화가 되어 피부에 응어리가 생기게 되며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고해요. 고등어나 정어리, 전갱이 등의 생선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지나친 섭취를 주의해줘야하고 독성이 있는 양파, 파 종류도 고양이에게 빈혈을 일으킨다고합니다. 사람이 먹기 쉽게끔 포장되어 있는 땅콩도 염분이 첨가되어있어 반려묘가 섭취하기 좋은 음식이 아니라는점! 고양이가 식욕 부진이나 구토를 할 경우 경련, 신경장애까지 동반 될 수 있으니 꼭 알고계셔야겠죠?

또 하나의 동반자, 반려견 이야기 [비글 편] [내부링크]

외모처럼 활발하고 낙천적인 성격을 갖고 있으며 영리한 성격의 "비글" 애교가 많고 나이가 들어서도 강아지처럼 놀기를 좋아해 어린이에게 훌륭한 친구가 되어주는 반려견인데요. 크기에 비해 상당히 많은 양의 활동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을 시켜줘야 한다고 해요. 비만이 되기 쉬우므로 음식 조절과 운동량에 신경을 써줘야 하고 백내장이나 녹내장 등 유전적인 안구질환이 생길 수 있으니 보호자분들께서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반려상식] 노견을 키우는 반려인이 알아야할 노견 관리원칙! [내부링크]

노견 관리원칙! 1. 섭취량 조절 및 관리 평균적으로 노견이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성견이었을 때 섭취하던 칼로리보다 10~20% 정도 적게 섭취해야 한다고해요. 노견이라면 식사량과 체중, 비만도까지 지속적으로 체크해주세요. 2. 운동은 적당히 그리고 꾸준히 지나친 운동은 노견에게 해가 될 수 있고 오랜 시간 산책이나 고강도 활동은 약해진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해요. 반려견이 느린 속도로 느긋하게 걷는다면 기다려주고 쉴 수 있도록 해주세요. 3. 가구 위치 바꾸지 않기 반려견의 시각과 후각, 청각은 모두 나이가 들면서 더 나빠진다고 해요. 그러면서 집을 돌아다닐때는 기억력에 더 의존을 하기때문에 가구 위치는 최대한 바꾸지 않고 바닥도 깔끔하게 유지해주세요. 4. 날씨 변화에 민감 나이가 많은 강아지일수록 날씨를 많이 탄다고 해요. 노년기 강아지에게는 체온 조절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인데요. 같은 견종이고 같은 날씨여도 나이가 많으면 더 추위를

또 하나의 동반자, 반려묘 이야기 [브리티쉬 숏 헤어 편] [내부링크]

둥글둥글한 테디베어냥이 "브리티쉬 숏헤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체셔 고양이를 아시나요? 이 체셔 고양이의 모델이 된 고양이가 바로 브리티쉬 숏 헤어라고해요. 둥근 얼굴과 둥근 눈, 둥근 귀끝, 둥근 발, 심지어 꼬리 끝까지 둥근,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한 브리티쉬 숏헤어는 통통한 볼과 짧은 코로 인해 조금은 심술궂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겉모습과 다르게 태평스럽고, 다정하며, 자신의 사람들에게 꽤나 애착을 갖는 고양이이기도 해요. 가족 구성원의 나이에 상관없이 두루두루 잘 어울리며 사람 주위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에요. 꽤나 얌전하고 차분한 성격이어서 운동량도 많지 않아 비만을 막기 위해 먹는 것을 잘 체크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건강문제는 적은 편에 속한다고해요. 유전적 질병은 적다고 해도 자라면서 환경과 나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들이 있으니 정기적인 건강체크를 잊지 말아주세요!

[반려상식] 우리집 먹보냥이 이제는 관리해야할 때! [내부링크]

먹고 또 먹고, 우리 집 먹보냥이 이제는 관리해야 할 때! 고양이는 털 때문에 체형이 두드러지지 않으며 특히 장모종의 경우 몸매가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비만이어도 겉으로는 티가 잘 나지 않을 수 있다는 점! 보호자분들은 알고 계셨나요~? 고양이의 비만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체중 자체보다는 ‘체형’을 살펴봐야 한다고 해요. 위에서 봤을 때 배가 가슴보다 들어가 있고, 옆에서 봤을 때 뱃살이 늘어지지 않은 것이 정상 체형이고, 허리라인이 없고 뱃살이 뚜렷하게 보인다면 과체중이며 가슴과 뱃살이 육중하다면 비만이 심각한 상태인데요. 고양이 비만은 당뇨병과 관절염 발병률을 5배 이상 높이며 피부 질환의 발병 가능성도 증가시키고 고혈압, 심장병과 연관이 있으며 장 질환이나 지방간 등 각종 질병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체중조절을 해주셔야 해요. 반려묘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포만감을 지속시키는 섬유질이 들어있는 사료를 급여하고, 간식은 최대한 주지 않는 게 좋다고 해

또 하나의 동반자, 반려견 이야기 [푸들 편] [내부링크]

영리하고 애교가 많아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푸들! 푸들은 프랑스의 국견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셨나요~? 푸들이라는 이름도 독일어로 "물속에서 첨벙거리다"라는 "푸데롱" 에서 유래할 정도로 푸들은 물을 가깝게 여긴다고 해요. 조렵견으로 활동했던 만큼 활동량이 많으며 온순하고 반려인에게 붙임성이 좋은데요. 다만 혼자 오래 지내면 분리불안 증상을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푸들은 관절 관련 유전병이 많은 종인데요. 이중에서 연골형성부전이 발생하면 사기 골격이 제대로 성장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어릴 때 부터 신경 써줘야 한다고 해요. 늘어진 형태의 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외이염에도 노출되어 있으니 보호자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겠죠? 푸들은 정해진 털갈이 시기가 없지만 털이 곱슬곱슬 하기 때문에 관리를 하지 않으면 엉키고 뭉쳐 피부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분들의 빗질이 자주 필요하답니다!

강아지 몸에 좋은 과일, 함께 챙겨주세요 [내부링크]

여름철 달달한 과일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반려견 몸에 좋은 과일은 어떤 게 있을까요? 첫 번째 과일은 망고입니다. 망고에는 세포 손상이나 노화를 방지하는 카로티노이드, 칼륨,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데요. 하지만 당분이 높기 떄문에 당뇨를 앓고 있는 반려견의 경우 섭취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두 번째 과일은 바나나입니다. 바나나에는 각종 비타민, 칼륨 같은 영양소가 풍부한데요. 높은 양의 섬유질을 포함하고 있어 소화를 돕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바나나는 칼로리와 당분이 높기 때문에 양 조절이 꼭 필요하다고 해요. 세 번째 과일은 블루베리입니다. 블루베리는 비타민 A, C, E 와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데요. 뇌 신경 보호 및 노화 방지 효과가 있어 노견에게 특히 좋다고 해요. 맛있고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반려견에게 급여하기 전에는 꼭 섭취량을 확인해 주세요.

또 하나의 동반자, 반려묘 이야기 [아메리칸숏헤어] [내부링크]

중, 대형종으로 짧은 몸과 잘 발달된 근육을 가진 세미 코비 체형의 "아메리칸숏헤어" 둥근 머리와 통통한 뺨이 특징이며, 귀는 끝이 약간 둥글고 사이가 넓다는게 특징인데요. 낙천적이고, 쾌활하며, 낯선 사람에게도 사교적인 애정 많은 고양이에요. 주변 환경에 관심이 많은 영리한 고양이로, 사회적인 고양이이긴 하지만 독립적인 성향도 가지고 있다고해요. 치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양치질을 해주고, 매주 귓병을 체크해주는게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먹는 것을 좋아해 비만이 되기 쉬우니 먹는 양 또한 잘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동반자, 반려묘 이야기 [샴고양이 편] [내부링크]

시암고양이 라고 부르기도 하며 고양이계의 여왕으로 불리는 “샴고양이” 호리호리하고 날씬한 몸매에 가늘고 짧은 털을 가졌는데요. 모리, 귀가 삼각형이며 위를 향해 쫑긋 세워져 있는 게 특징이에요. 성격이 독특하면서 영리하고 애정이 깊은 샴고양이는 감수성이 예민해 공격적이거나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 안아주거나 쓰다듬어 주는 것을 좋아하는 개냥이의 성격도 가지고 있는 친구 랍니다.

[반려상식] 반려묘의 자묘시기 이것만은 꼭 해주세요 [내부링크]

고양이는 태어난 순간부터6개월 정도까지의 기간을 자묘시기 라고 하는데요. 고양이 평생의 성격을 결정하는 “사회화”가 포함되어 있는 시기로 반려인이 가장 신경 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고양이는 강아지에 비해 구강 질환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양치질과 구강 보조제 사용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자묘시절 부터 양치나 구강 보조제에 익숙해지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고양이가 평소 선호하는 사료나 간식의 종류, 화장실 가는 횟수, 양 등을 미리 체크하고 반려인의 손이 아닌 장난감에 익숙해지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하나의 동반자, 반려견 이야기 [시바견 편] [내부링크]

용감하고 가족에게 충실한 성격으로 많은 반려인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시바견” 주인에게 충성스러운 면 덕에 훈련이 쉬운 귀여운 종이에요. 하지만 주인에게만 복종하는 면이 있기 때문에 일찍이 다른 강아지나 사람에게 익숙해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몸은 튼튼하지만 상당한 운동량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슬개골 탈구, 녹내장 등에 걸리기 쉬운 질병이니 보호자분께서는 미리 챙겨 주시는 게 좋겠죠?

[반려상식] 임신한 우리집 반려견 내가 지킨다! [내부링크]

임신한 우리집 반려견 내가 지킨다! 반려견이 임신했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어디 아프기라도 하면 어쩌나 고민부터 되는데요. 임신기와 수유기 강아지는 평소보다 더 많은 영양소를 필요로 한다고 해요. 강아지의 임신기간은 평균 9주(63일)인데요. 임신 6주(42일) 까지는 성견의 기본 섭취량을 급여해도 문제가 없지만 임신 7주(43일 이후)부터는 성견 섭취량의 1.25~1.5배, 수유기에는 2~3배의 에너지가 필요 하다고 하는데요. 임신한 강아지에게 필요

고양이 신부전, 아는만큼 보인다! [내부링크]

고양이 신부전 아는 만큼 보인다! 몸속 노폐물들을 걸러내는 등 반려묘 몸의 중요 역할을 하던 신장이 서서히 망가지는 상태를 고양이 신부전이라 부릅니다. 신부전의 경우 다양한 원인 만큼이나 여러 가지 각기 다른 증상을 나타내게 되는데요. - 고양이 신부전의 여러 가지 증상 : 신부전 초기에는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경향을 보이고 이로 인해 소변량이 증가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증상을 관찰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증상을 동반한다면 그 위험성은 훨씬 증가합니다. 1. 빈혈 : 핑크빛 잇몸이 아니라 창백한 잇몸색을 띈다면 빈혈을 의심해야 합니다. 2. 통증 : 앞다리를 들어올릴 때 아파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신장이 찌그러지면서 복부통증을 느끼고 있을 수 있습니다. 3. 다뇨 : 신장의 기능이 비정상이기 때문에 수분을 모두 내보내며 묽은 소변을 배출합니다. 4. 핍뇨 : 만성신부전 말기가 되면 소변이 아예 만들어지지 않게 되는 상태가 됩니다. 5. 탈수 : 신장이 수분을

또 하나의 동반자, 반려묘 이야기 [스코티시폴드 편] [내부링크]

동그란 얼굴과 동그란 눈, 앞으로 굽은 귀를 보면 바로 집사가 되버린다는 "스코티시폴드" 새로운 환경에 비교적 빨리 적응하고, 상냥하며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을 가진 품종이에요. 전체적으로 둥근 형태의 근육질 체격으로 둥근 얼굴에 통통한 뺨을 가지고있어요. 태어날 때는 보통의 귀를 가지고 있다가 생후 2~4주경에 귀가 접힐지 아닐지가 결정되는데, 생후 3개월 때의 귀의 형태가 평생 지속된다고해요. 하지만 다른 품종에 비해 귓병에도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반려묘 치매증상! 보호자가 먼저 살펴주세요 [내부링크]

15살 이상 노령묘의 50%가 앓는다는 "고양이치매" 인지기능 장애 증후군 이라고 하는 치매는 노령묘에게 발생하는 신경질환 장애로, 뇌 기능 퇴화로 인지능력이 저하되는 질병이에요. [고양이 치매 증상] 1. 방향감각, 균형감각상실 2. 공격성 증가 3. 수면시간 변화 4. 식욕 감퇴 5. 행동의 변화 만약 반려묘가 위의 증상 중 한 가지라도 해당한다면 동물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주세요. * 치매가 아닌 다른 질병을 앓고 있을 수도 있어요!

또 하나의 동반자, 반려견 이야기 [웰시코기 편] [내부링크]

짧은 다리와 긴 허리! 통통한 식빵을 닮은 엉덩이로 어딜나가 인기만점인 “웰시코기” 여우와 닮은 외모를 갖고 있는 웰시코기는 외모처럼 영리하고 성격이 온순한 품종 인데요. 목양견으로 소를 몰 때 차이지 않게 하려고 다리는 짧게 개량되었다고 해요. 귀여운 웰시코기는 소몰이를 할 정도로 운동량이 많은 개이므로 크기에 비해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하나다리가 짧고 허리가 길어 디스크에 걸리기 쉬우니 주의해야한다고 해요!

겉으로 보이지 않아 더 위험한 질병인 강아지 고지혈증 [내부링크]

겉으로 보이지 않아 더 위험한 질병인 강아지 고지혈증 강아지 고지혈증 이란, 혈액 내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농도가 증가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만약 고지혈증을 관리하지 않을 경우 췌장염, 간 담도 질환, 눈 질환, 경련, 신경증상 등이 증상이 발생 할 수 있기때문에 미리미리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고지혈증의 원인 5가지! 1. 비만 (체중증가) 2. 담즙정체 3. 췌장염 4. 부신피질기능항진증 5. 단백소실성 신장병증 강아지 고지혈증은 종 특성상 슈나우저 아이들에게 자주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비만이 아니고 특정 질병이 없어도 질병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정기검진과 반려견 고지혈증 정도가 심하다면 약 처방과 식이 관리도 꼭 신경 써 주셔야 합니다.

몸을 위한 저당질 도시락! [내부링크]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혹시 더 많은 음식을 드시고 있지 않나요? 내 몸을 가볍게 하는 한끼 도시락 메뉴입니다. ランチ・ジャー (런치자) 일본조어 'lunch+jar', 식사를 담는 아가리가 넓은 용기를 의미합니다(네이버사전) 주재료 (3~4인분) 닭 허벅지살 1개, 계란 4개, 고기 300g, 파&치즈 적당량 다진고기용 양념장 간장 2큰술, 술 2큰술, 물 1큰술, 생강(다진 것) 1/2 작은 술 가라아게 양념 간장 2큰술, 술 2큰술, 마요네즈 2큰술 만드는 방법 1. 비닐 봉지에 닭 허벅지살에 소금, 술로 밑간을 한 녹말을 함께 넣고 섞어 주세요. 2. 달궈진 프라이팬에 올려주세요. (tip. 기름을 살짝 둘러주면 고기가 프라이팬에 붙지 않습니다.) 3. 다진고기용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주세요. 4. 다진고기를 프라이팬에 넣고 양념장으로 볶아주세요. 5. 다진고기를 볶아 분리한 후에 남은 기름으로는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 주세요. 6. 프라이팬 약불에 맞춘 후에 가라아게 양념을

단백질 건강바(Protein Bar) [내부링크]

일상생활에서 드실 수 있는 간단한 간식 '단백질 건강바' . 당질량 개당 2g 이하!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더 건강해요! 시중 단백질 바는 다이어트에 좋다?! 단백질 바의 칼로리는 상당히 높은 편으로, 한 봉지에 200~300칼로리입니다. 단백질 바는 원래 운동선수를 위해 탄생해서 단시간에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하여 빠른 에너지 전환을 위한 음식입니다. 시중의 단백질 바는 단백질을 베이스로 하여 당분, 지방, 나트륨 첨가로 맛은 있지만 건강에는 해롭습니다. 그래서 제안하는 건강을 위한 수제 Protein Bar 입니다. 재료 버터 50g, 계란 1개, 생크림(우유) 30cc, 단백질 60g, 아몬드 가루 30g(생략 가능), 순수 코코아 30g, 구운 호두, 아몬드 30~40g 만드는 방법 앞에서부터 1, 2, 3 1. 버터를 먼저 녹여주세요. (감미료가 있다면 넣어주세요.) 2. 녹인 버터에 계란를 넣어서 풀어주세요. 3. 버터와 계란에 생크림(또는 우유)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로카보한 카르보나라 '로카보나라'는 어떠신가요? [내부링크]

당질 많고 칼로리가 많기만 할 것 같은 파스타인데, 건강하게 먹는다? 면을 줄이고 야채를 듬뿍 넣어보겠습니다 로카보(저당질)로 만드는 카르보나라!! 드셔보세요 ~ 재료 애호박 1개 건조스파게티면 100g (일본에서는 저당 스파게티면을 추천하지만, 우리나라는 없는 관계로 건두부면을 추천합니다) 베이컨 또는 판체타 50g 정도 마늘(튜브도 OK) 아주 조금 올리브 오일 적당량 계란물재료 노른자 2개분 계란 2개 소금 1/2 작은술 파르마산치즈 2큰술 후추 적당량 호박은 채칼로 얇게 슬라이스해둡니다. 채칼이 없는 분은 식칼로 자르셔도 무방합니다 녹색껍질이 남아 있는 편이 더 맛있어 보입니다. 물에 소금을 넣고 스파게티면을 삶기 시작합니다. (저당 스파게티면이 없는 경우, 건두부면을 넣어주셔도 무방!) 면이 익는 동안 그릇에 계란 노른자, 파르마산 치즈가루, 소금, 후추를 섞은 계란액을 만들어 주세요. 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마늘과 베이컨을 볶아 고소한 향기가 나면 불을 꺼둡니다.

안전한 여름나기_폭염 [내부링크]

폭염이 아주 기승입니다 . . 우리도 이렇게 힘든데 사랑스런 댕댕이들도 얼마나 힘들까요!! . . 반려견과 함께 안전한 여름나기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1️체온 조절은 필수!! 우리 댕댕이가 혓바닥 내밀고 헥헥거리는 모습 보신분!! 지금 더워죽겠어!!라고 말하는 우리 댕댕이의 신호입니다!! 이럴 땐 ‘쿨매트’나 ‘대리석매트’를 활용해주는 것도 꿀팁! . 2️깨끗한 물로 주기적인 교체와 사료는 소량만!! 여름에는 아무래도 너무 습하죠 그렇기 때문에 사료가 금방 눅눅해 지기때문에 소량씩 자주 주는 것이 좋습니다 . 3️ 털은 짧게 미용해주세용 털이 너무 많은 견종은 체열을 내보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ㅠㅠ 짧은 털은 체열 발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짧은 털은 햇빛에 의해 강한 자극을 받을 수 있으니 피해주세요 . 4️ 한달에 한번 심장사상충! 심장사상충의 유충은 모기를 통해 전염된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c️c️ 모기가 많은 여름철엔 더더욱 확실한 예방으로 댕댕이의 건강

[반려상식] 우리 댕댕이 꿀잠자게 하는 팁은? [내부링크]

강아지의 렘수면(얕은 잠)의 비율은 무려 75~80% 이라고 하죠! 타고난 잠꾸러기 우리 댕댕이, 꿀잠자게 하는 5가지 꿀팁! 1. 잠자리와 화장실을 멀리 배치하고, 외부 자극이 없는 곳에 잠자리를 마련해주세요. 2. 잠자리에 우리 댕댕이 최애 담요나 방석은 필수겠죠? 3. 수면 환경은 조용하고 밝은 것보다는 약간 어두운 곳이 좋습니다. 4. 자기 전에는 반드시! 용변을 보고 잘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5. 가장 중요한 꿀팁! 자기 전 깨어 있는 시간에 산책이나 놀이를 통해 에너지를 팍팍 쓰게 해주세요.

고양이 피부병, 피부사상균증 [링웜] [내부링크]

혹시 우리 집 고양이도? 고양이 피부병, 피부사상균증(링웜) 피부사상균증은 흔히 링웜이라 불리는 고양이 신체의 부분적 원형 탈모와 함께 각질, 상처, 비듬 등이 발생하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극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고양이가 해당 부위를 심하게 긁거나 핥는 경우 2차 염증이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 피부사상균증이 무서운 이유, '전염성' 고양이 피부사상균은 전염성이 높아서 다른 고양이는 물론 강아지나 사람에게도 전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만약 피부사상균이 발병한 경우라면 즉시 격리를 해야 하고, 기존에 사용했던 물건들을 철저하게 소독해주시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줄여야 산다, 반려견 비만! [내부링크]

줄여야 산다, 반려견 비만!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들에게도 비만은 고위험군 질병에 속하고, 당뇨와 같은 각종 합병증들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실제 동물병원을 내방하는 반려견들의 약 30%는 과체중이나 비만 문제 때문에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반려견 비만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정답은, ‘에너지 섭취량’ 대비 ‘에너지 소모량’을 늘리는것입니다. 평소 에너지 소모량은 환경 및 온도, 동물의 연령대, 중성화 상태 동물의 활동량 등에 따라 강아지 별로 차이를 보이는데요. 이렇게 강아지마다 각각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음식이나 사료를 조절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반려상식] 반려묘 설사, 어떻게 대처 해야할 지 모르겠다면? [내부링크]

배변 상태는 반려묘들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척도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반려묘들이 만성적으로 설사를 지속하고 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만성 설사를 하는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스트레스 / 질병 / 저품질의 사료 등이 있습니다. 1. 스트레스 이사 등의 요인으로 인한 환경 변화가 반려묘들에게 크게 스트레스로 작용할 경우, 만성 설사가 이어질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화장실 모래를 사용하여 반려묘들의 화장실을 관리해주는 등 익숙한 냄새를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안정감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질병 소화불량, EPI, 소장 내 미생물 과다 증식, 대장염 등 만성 소화기계 질환 또한 만성 설사의 주 요인들 중 하나입니다. 질병으로 인한 설사의 경우 다른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려묘들이 설사 이외에도 식욕 부진이나 통증 등을 겪고 있지는 않는지 주의 깊게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그러한 증상들이 동반

소변에서 피가 섞여 나온다면? [요로결석] [내부링크]

소변에서 피가 섞여 나와요, 반려견 요로결석 소변을 배출하는 기관인 신장, 요관, 방광, 요도를 통틀어 요로라고 부릅니다. 이 요로에 영양분이 쌓여 돌처럼 단단하게 굳는 것을 요로결석이라고 부르는데요. 결석의 종류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Struvite : 방광이 박테리아에 감염된 반려견의 몸에서 자주 발생하는 결석으로, 알칼리성 뇨가 마그네슘, 암모니아 등과 반응해 생기는 결석입니다. 이론적으로 Struvite는 약물이나 처방식 사료 등을 통해 녹여서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2. Calcium-oxalate : 몸 속에 있는 칼슘이 산성의 소변 성분과 반응해 생기는 결석으로, Struvite처럼 녹여서 치료하기 어렵기 때문에 수술을 통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Struvite에 비해 결석의 크기는 작지만, 날카로운 모양의 결석이 많고 재발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치료와 사후 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결석의 원인은 과도한 음식물 섭취와 부족한 음수

또하나의 동반자, 반려견 이야기 [요크셔테리어 편] [내부링크]

요크셔테리어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테리어 품종의 강아지입니다. 테리어는 라틴어로 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테리어 품종의 강아지들은 땅파기나, 낮은 풀숲의 사냥감들을 찾아내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요크셔테리어는 지능이 높고 에너지가 밝으며 유쾌한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쉽게 흥분을 하기도 하고 참을성이 조금 부족하다는 것이 특징인 품종입니다. 하지만, 지능이 높기 때문에 훈련을 받으면 누구보다 잘 따른다는 것이 장점인 매력적인 반려견이랍니다 :)

반려견 알레르기 [내부링크]

'벅벅벅', "우리 집 강아지가 이상해요!" 반려견 알레르기 만약 반려견이 시도 때도 없이, 몸을 긁고 괴로워 하는 게 보인다면 강아지 알레르기 증상을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원인은 바이러스에 대한 '과잉반응' 사람과 같이 동물도 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대응하기 위한 항체를 만들어 몸을 보호하려고 하는데요. 이때,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과잉반응을 보인다면, 우리는 이것을 알레르기 반응이라고 부릅니다. 어떠한 증상이 있을까? 1. 평소

또 하나의 동반자, 반려묘 이야기 [먼치킨 편] [내부링크]

또 하나의 동반자, 반려묘 이야기 ‘먼치킨’ 편 먼치킨의 이름은 소설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난쟁이들에게서 유래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키가 작고 파란빛의 옷을 차려입은 난쟁이 ‘먼치킨’은 곧 어린 아이나, 키가 작은 무언가를 지칭하는 정식 영어 어휘가 되었는데요. 먼치킨 고양이의 가장 큰 특징도 바로 ‘짧은 다리’입니다. 하지만, 먼치킨의 짧은 다리는 인위적인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 자연발생 돌연변이라고 해요

[반려상식] 노령묘, 더 세심하게 돌봐야 합니다 [내부링크]

노령묘, 더 세심하게 돌봐야 합니다 고양이는 중장년기를 맞이하는 7세 때부터 노화가 시작되고 11세가 넘으면 본격적으로 노년기에 접어듭니다. 이 시기엔 성묘에 비해 활동량도 떨어지고, 시각·후각·청각 등 감각기관의 기능이 쇠퇴하고 면역세포 또한 기능이 저하됩니다. 따라서, 노화로 인한 반려묘들의 건강에 이상이 있는지 체크해주고 꾸준하게 케어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생활환경> 1. 조용한 공간에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 2. 기본적인 물푸

또 하나의 동반자, 반려견 이야기 [비숑 편] [내부링크]

‘비숑 타임’이란? 프랑스의 귀족들로부터 사랑 받아온 비숑 프리제! 하얗고 곱슬거리는 털과 인형 같은 외모로 국내에서도 사랑받는 견종으로 유명하죠? 비숑 프리제는 다른 견종들과는 다르게 수렵견이 아닌 애완견으로 개량되어 왔지만 다른 소형견들보다 활동량도 높고, 대부분 외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에너지 소비를 하지 못하는 순간 ‘비숑 타임’이라고 불리는 시간이 찾아오는데요. 갑자기 집안을 미친듯이 뛰어다니거나 짖거나, 점프를 하는 등 극도로 흥분된 에너지를 표출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비숑프리제를 키우시는 견주분들은 비숑 타임을 보고 ‘그 분이 오셨다..’고 하기도 하는데요 :) 하지만, 미끄러운 바닥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보면 슬개골 탈구의 위험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평상시 주기적인 에너지 소비를 시켜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갑자기 다리저는 반려견, 혹시 '슬개골 탈구'? [내부링크]

갑자기 다리저는 반려견, 혹시 '슬개골 탈구'? 삼각형 모양으로 무릎 관절 위에 위치한 슬개골은 반려견의 무릎 관절을 보호하고, 무릎 관절의 움직임을 용이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슬개골이 정상적인 자리를 이탈하게 될 때 우리는 이를 슬개골 탈구라고 부르는데요. 탈구 방향에 따라 내측 슬개골 탈구, 외측 슬개골 탈구로 나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미끄러짐이나 부딪힘 등의 외상이나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탈구 증상이 있는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게끔 걷는다거나, 절뚝거리고,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는 등 비정상적인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슬개골 탈구는 단계별로 증상을 다르게 보이는데요. 1기 - 슬개골에 힘을 가했을 때 슬개골이 정상적인 위치에서 벗어나지만, 곧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2기 - 슬개골에 힘을 가했을 때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는 경향을 보이며, 초기 관절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기 - 슬개골이 항상 탈

[반려상식]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고양이 꾹꾹이' [내부링크]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고양이 꾹꾹이’ 반려묘들이 부드러운 천이나 푹신한 곳, 특히 집사님들에게 많이 하는 행동이죠. 앞발을 교대로 꾹꾹~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집니다. 고양이들의 꾹꾹이는 보통 어미 고양이의 모유를 먹기 위해 꾹꾹 누르던 본능이 남아 있어서, 자신이 맘에 드는 물건이나 상대에게 꾹꾹이를 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행동 자체가 반려묘들의 자기 안정에 큰 효과가 있기도 하고, 발에 있는 땀샘을 통해 물건에 대한 소유권을 표시하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반려상식] 반려묘 중성화 수술 [내부링크]

안절부절 못 하는 우리 냥이, 드디어 때가 왔다! 반려묘 중성화 수술 "이제 5개월 된 우리 고양이가 '애옹, 애옹' 울면서 안절부절 못 하고 돌아다녀요! 문제 있는 거 아닌가요?" 발정기가 온 우리 냥이, 중성화 수술이 필요하겠네요! - 중성화 수술이란? : 중성화 수술은 성호르몬을 분비하고 방출하는 기관(고환 or 난소와 자궁)을 완전히 제거하여 호르몬으로 인해 유발되는 임신, 발정 외에 그로 인해 발병하는 여러 질병을 차단하는 목적을 가진

또 하나의 반려견 이야기 [치와와 편] [내부링크]

“사과 같은 내 얼굴~ 예쁘기도 하지요~” 치와와 애플돔 치와와의 머리는 사과처럼 둥근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 모양을 ‘애플돔’이라고 합니다. 유전적으로 불완전한 두개골을 가지고 태어나는 유일한 포유류로, 태어나고 6개월 동안은 두개골이 완전히 형성될 때까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종입니다. 두개골에 틈이 있어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모서리에 부딪히면 매우 위험하니 사전에 높은 곳에는 못 올라가게 하고, 집안에 위험해 보이는 모서리 부분은 안전한 쿠션을 붙여 사전에 예방해야 합니다!

수술 후 반려견이 먹으면 좋은 음식 TOP 3 [내부링크]

반려견 수술 후 '이 것'으로 면역력 올려주세요! 힘든 수술을 잘 마친 우리 반려견들, 기특하고 대견하시죠? 하지만, 반려견들이 큰 수술을 하고 완전히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돌아가기 까지는 보호자의 관심이나 손길이 많이 필요합니다. 특히, 영양적인 측면에서 많은 관심이 필요한데요. 오늘은 수술 후 반려견들이 먹으면 좋은 음식! TOP 3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1. 황태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익히 들어 보셨을 이 황태! 종종 ᄇ

또 하나의 동반자, 반려묘 이야기 [러시안 블루 편] [내부링크]

만화 <톰과 제리>의 말썽꾸러기 ‘톰’의 모델인 러시안 블루! ‘톰과 제리’의 톰, 알고보니 귀족 고양이?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러시아 출신의 고양이로 러시아 황실과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기르던 고양이의 후손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무늬가 없고 오로지 푸른색의 털만이 몸을 촘촘히 감싸고 있으며 청회색의 눈으로 태어나 2개월에 눈의 색깔이 노란색으로 바뀌고 5~6개월 뒤에는 다시 한 번 초록색으로 바뀐답니다. 러시안 블루는 단모종이지만 털이 짙고 빽빽하여 빗질을 더욱 자주 해주셔야 하는데요. 성격이 매우 조용하고 온순한 편이라 개냥이라는 별명까지 붙여진 ‘단모종의 귀족’, 러시안 블루! 너무 귀엽지 않나요 :) ?

또 하나의 동반자, 반려견 이야기 [닥스훈트 편] [내부링크]

닥스훈트 = 소시지?, 핫도그의 유래! 미국의 대표적인 스트릿 패스트푸드, 핫도그(Hot Dog)! 알고보면 그 유래는 닥스훈트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닥스훈트는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긴 귀여운 모습의 반려견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견종이죠. 하지만, 사실은 오소리를 전문으로 잡는 사냥개 출신이라는 사실아셨나요? 독일어로 오소리를 뜻하는 닥스(Dachs)와 개를 뜻하는 훈트(Hund)의 합성어가 바로 ‘닥스훈트’인데요. 이렇게 허리가 긴 모습이 마치 소시지처럼

반려견이 설사할 때 어떻게 해야할까? [내부링크]

반려견이 설사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반려견이 간혹 부드러운 연변을 보거나 설사를 할 때는 식이 변화나 환경적인 스트레스가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평소와 다르게 설사의 양이 많아지거나 지속적으로 관찰된다면 심각한 질병의 징조일 수 있습니다. - 설사의 원인은?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세균, 바이러스, 장내 기생충 등에 의한 감염성 장염이 있습니다. 특히, 어린 강아지들은 파보 바이러스 감염으로 심각한 설사가 일어나 생명까지 위협받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데요. 추가로, 약물이나 독성 물질, 염증성 장 질환 등 장내 환경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원인들도 존재합니다. - 반려견의 설사가 지속된다면? 설사의 색깔이나 경도, 냄새 및 빈도 등은 원인을 감별하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특히, 휴대폰으로 대변의 사진을 찍어두거나 설사한지 1~2시간 정도 된 변 샘플을 담아 가까운 동물 병원에 가져가는 것이 원인을 파악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보호

저탄고지에 좋은 견과류(9) 마카다미아 [내부링크]

둘이 먹다 하나가 내려도 모르는 그 맛! 리퓨어헬스케어가 마카다미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명칭의 유래 마카다미아란, 프로테아과의 상록교목 마카다미아속 나무의 총칭이자 견과류로 먹는 씨입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마카다미아라는 명칭은 원주민어와는 전혀 관련없으며, 발견자가 붙인 이름에 따릅니다. 1857년 두 명의 식물학자가 퀸즐랜드에서 마카다미아 나무를 발견했는데, 화학자, 의사이자 호주 내각장관이었던 친구 존 매커덤(John Macadam)의 이름을 따서 마카다미아(Macadamia)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마카다미아라는 명칭의 기원이 된 존 매커덤(1827-1865: 선박사고로 인해 단명) 원산지 호주보다는 하와이의 특산품으로 유명해졌는데, 1881년 미국 하와이로 도입되어 대규모 마카다미아 농장이 개발되었기 때문입니다. 마카다미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Mauna Loa라는 브랜드가 귀에 익으실 겁니다. 현재는 호주가 생산량 면에서 재역전했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저탄고지에 좋은 견과류(10) - 땅콩 [내부링크]

땅콩은 케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는 식품입니다. 하지만 이 쉽게 구할 수 있는 식품이 잘만 활용하면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는 식품임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땅콩은 이론적으로는 견과류라기보다는 콩과 식물입니다. 케토식을 하시는 분들은 일반적으로 탄수화물 함량이 많은 콩과 식물을 피하는데 웬 땅콩 소개? 하지만 땅콩은 이제까지 언급해드린 견과류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28g의 땅콩 영양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칼로리 : 164 kcal 단백질 : 7 g 지방 : 14 g 총 탄수화물 : 6g 섬유 : 2 g 순중량 : 4 g 땅콩은 식물성 단백질의 훌륭한 원천이며 필수 아미노산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땅콩은 특히 근육 성장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필수 아미노산(BCAA)인 류신(leucine)이 높습니다. 땅콩과 땅콩버터는 간단한 스낵이나 스무디, 단백질 쉐이크, 케토 디저트 성분으로 잘 어울립니다. 또한 앞서 소개한 사테(satay) 소스처럼 풍미가 가득한

저탄고지에 좋은 견과류(11) - 잣 [내부링크]

리퓨어헬스케어가 잣의 효능과 레시피에 대해 소개할게요. 출처: envato images 잣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많은 음식과 잘 어울리며, 탄수화물이 적고 지방이 많아 저탄고지식, 케토식을 하시는 분들께 최적의 견과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냥 먹거나 잣죽을 쑤어먹거나 수정과 고명으로 얹어 즐기는 편이지만, 서구에서는 샐러드 재료로 주로 먹으며 이탈리아에서는 올리브 오일, 파르마산 치즈 및 바질로 만든 이탈리아 소스인 페스토(pesto)의 성분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1온스(28g)의 잣 영양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칼로리:191 kcal 단백질:4g 지방:19 g 총 탄수화물:4g 섬유:1 g 순중량:3 g 잣과 우리나라 우리나라에게 잣은 꽤나 친숙한 식품입니다. 소나무과 식물인 잣나무의 솔방울에서 오기 때문에 옛날에는 송자(松子)라고 불려온 잣은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식품 혹은 신선의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약으로도 잘 써왔습니다. (아래 소개할 잣의 효능을 보시면 우리 조상의

저탄고지에 좋은 견과류(12) - 참깨 [내부링크]

참깨는 우리나라사람들 누구나가 아는 식품이지만, 그 놀라운 효능은 잘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참깨의 다양한 효능과 새로운 레시피를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합니다! 사진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참깨는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재료로, 우리나라에서는 참기름, 참깨떡, 참깨강정 등의 모습으로 익숙하지만, 서양에서는 햄버거 빵 토핑의 모습으로 익숙하지요. 참깨는 발화점이 낮고 지방이 많아서 케톤식에 좋은 선택지가 됩니다. 서양에서 익숙한 또다른 익숙한 참깨의 모습은 새서미 스트리트…(썰렁?)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을 통해, 혹은 이 동화를 모르시더라도 많은 분들이 ‘열려라 참깨’ 라는 주문이 귀에 익숙하실 것입니다. 왜 많은 주문중에 참깨를 비밀주문을 외는 주문으로 사용했을까요? 원래 참깨의 원산지가 아프리카의 북부의 '이집트 지역'인 것에 힌트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동 아라비아에서는 참깨를 많이 사용하게 되었겠지요. 사진출처: https://tvtropes

저탄고지에 좋은 견과류(13) - 해바라기씨 [내부링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성인병을 예방해주는데다가 엄청난 지방 함유량을 보유한 해바라기씨! 저탄고지를 하시는 분들께 최적의 간식입니다. 리퓨어헬스케어가 해바라기씨에 대해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드리며 그 효능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해바라기 (사진 출처: 위키피디아) 해바라기의 명칭 한자로 규곽(葵藿), 규화(葵花), 향일화(向日花)라고 하는 해바라기는 ‘꽃이 항상 해를 향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예쁜 우리말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모습까지 해를 닮았지요. 아스텍족은 해바라기를 숭배의 대상으로 여겼다고 합니다. 출처: pinterest 이름 덕분인지 볕 양(陽)자가 있는 양천구(陽川區)의 마스코트 해누리의 모델이 되기도 했습니다. 출처: 양천구청 대표홈페이지 태백, 평택, 함안 강주마을, 밀양 등 전국 각지에서 해바라기 축제가 열릴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이미 친숙한 식물인 것 같아요. 블라디미르 푸틴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도 모든 러시아인의 심장에 존재하는 해바라기씨를 향한

저탄고지에 좋은 견과류 (2) 아몬드 [내부링크]

아몬드는 다양한 응용방법으로 인해 LCHF/케토식을 하시는 분들께 최고의 파트너라고 생각합니다. 아몬드는 날로 먹어도 되지만, 케토식용 간식으로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아몬드 오일을 만들 수도, 아몬드유를 만들 수도, 아몬드버터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아몬드 가루는 훌륭한 밀가루 대안품입니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착한 견과류이죠. 28g의 아몬드 영양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칼로리 : 164 kcal 단백질 : 6 g 지방 : 14 g 총탄수화물 : 5 g 식이섬유 : 3 g 순탄수화물 : 2 g 아몬드는 높은 영양으로 인해 건강에 다양한 도움을 줍니다. 풍부한 함량의 단백질, 건강한 지방, 식이섬유 외에 비타민 E, 마그네슘, 구리, 프로안토시아니딘 등의 항산화제가 풍부합니다. 일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몬드 섭취시 2형 당뇨병, 심장병, 알츠하이머병 등의 질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출처: Review of nut phytochemicals, fat-soluble

저탄고지에 좋은 견과류 (3) 브라질너트 [내부링크]

브라질너트 나무열매로 단단한 겉껍질 속에 들어있는 씨앗으로 과육은 백색입니다. (출처: 네이버백과사전) 브라질, 볼리비아, 페루의 저지대 아마존에서 주로 재배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castanha-do-brasil(브라질의 밤) castanha-da-amazônia(아마존의 밤), noz boliviana(볼리비아 너트) 등 다양한 명칭이 있다는 것입니다. 1. 브라질너트는 미량 무기물(trace mineral)인 셀레늄의 훌륭한 원천입니다. 셀레늄은 체내 대사과정에서 암세포에 침투해 사멸을 유도합니다. 케토식이요법을 하면 셀레늄이 결핍될 수도 있는데, 단 하나의 브라질너트가 일일 셀레늄 필요량의 100% 이상을 제공하므로 중요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셀레늄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하루 1~3회로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다섭취할 경우엔 복통, 설사, 속쓰림, 메스꺼움,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저탄고지에 좋은 견과류 (4) 치아시드 [내부링크]

치아시드는 다량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혈당을 떨어뜨려요. 여러 놀라운 효능에 대해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합니다. 치아시드는 검은 색과 흰색의 반점이 있는 약 1밀리미터의 타원형 씨앗입니다. 민트와 관련있는 Salvia hispanica류입니다. 씨앗은 친수성이라서 액체를 매우 잘 흡수하며, 특유의 젤리 비슷한 질감을 주어 그래서 식품 및 음료, 푸딩으로 잘 활용되고 있습니다. 스무디, 아침식사용 시리얼, 에너지바, 그라놀라바, 요구르트에 잘 어울리고, 젤라틴의 훌륭한 대용품이 되기도 해요. 다른 씨앗류에 비해 무미에 가까워서, 죽이나 스무디에 자연스럽게 첨가할 수 있기도 하지요. 치아시드는 오랫동안 아즈텍인들에 의해 널리 재배되었으며 중앙아메리카의 주식이었습니다. 옛날 아즈텍 전사들은 전투에 나갈 때 치아시드를 씹어 먹었고 호피 인디언(Hopi Indian)은 애리조나 주에서 태평양까지 가는 대장정에서 치아시드를 먹고 원기를 회복했다고 합니다. (출처: 달리도록 태어난

저탄고지에 좋은 견과류(5) - 아마씨 [내부링크]

건강식품으로서 화제가 된 아마씨! 리퓨어생명과학이 그 효능과 기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놀라운 식품을 잘만 활용하시면 키토시스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사진: envato images 아마는 중앙아시아, 아랍국가가 원산지인 한해살이풀입니다. 아마꽃이 이렇게 예쁘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벨라루스의 국화이기도 하대요. 아마줄기로부터 얻는 섬유로는 린넨(아마포)을 짭니다. 면섬유보다 2-3배 강하다고 하네요. 섭취방법 황금노란빛을 띠는 아마씨(golden flax seed)와 갈색빛의 아마씨(brown flax seed) 두 종류가 있는데, 노란빛 아마씨는 고소한 맛에 식감이 부드럽지만 갈색 아마씨는 쌉쌀한 맛이 나기 때문에 요리에서는 주로 노란빛 아마씨가 자주 쓰이며 갈색 아마씨는 섬유, 가축 사료로 쓰인다고 해요. 씨앗 자체로 볶아 먹어도 되고, 참기름 대체품으로 사용할 수도 있는데(이미 국내산 아마씨유 상품이 많습니다), 서양에서는 곡물빵, 에너지바, 비스

저탄고지에 좋은 견과류(6) - 헤이즐넛 [내부링크]

어렸을 때 들었던 도깨비 도망가는 전래동화를 기억하시나요? ^^ 우리나라의 개암 이야기, 도깨비방망이 설화 한 나무꾼이 산에서 나무를 하고 있을 때 개암이 굴러와 “이건 우리 아버지 가져다 드려야지.” 하고 주워 넣었습니다. 그런데 개암 하나가 또 굴러와서 “이건 우리 어머니 가져다 드려야지.” 하고 주워 넣었습니다. 그러자 또다시 개암 하나가 굴러 와서 “와 이건 내 거.” 하고 가졌어요. 돌아오는 도중에 날이 저물어 빈집에 들어가 자려고 할 때, 도깨비들이 몰려와서 방망이를 뚝딱거리며 가지고 싶은 모든 것들을 나오게 하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숨어있던 나무꾼이 개암을 하나 ‘딱’하고 깨물자, 도깨비들은 그 소리에 놀라서 혼비백산 방망이를 버리고 도망쳐버렸고, 효자 나무꾼은 방망이를 얻어 잘살게 되었습니다. 나무꾼의 이웃이 이 소문을 듣고는 나무를 하러 가서, 개암이 굴러 나오자 자기부터 가지겠다고 했습니다. 그 다음에 굴러 나온 개암은 자기 아내를 주겠다고 하였고, 마지막에야 자기

저탄고지에 좋은 견과류(7) 호두 [내부링크]

어렸을 때 ‘호두 먹으면 머리 좋아지니 많이 먹어라’ 라던 어르신들 말씀 기억하시는 분 손? 리퓨어생헬스케어가 재미난 견과류 이야기를 계속 소개해 드립니다 ! 호두는 전세계에서 재배되는 인기있는 나무 견과류입니다. 다량의 단백질과 많은 필수지방산을 포함하고 있지요. 지리적 표시제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호두 특산지는 충남 천안, 전북 무주입니다. 고려말 몽고간섭기 당시, 유청신이라는 통역관이 약 700년 전인 고려 충렬왕 16년(1290) 9월, 임금의 수레를 모시고 돌아올 때 호도나무의 묘목과 열매를 가져와 묘목을 광덕사 안에 심었다고 하네요. 즉 천안이 호두의 '시식지' 및 '시배지'가 된 것을 기점으로 천안의 명물이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는 이후에 천안이 호두과자로 유명해지게 된 계기가 되기도 하지요. 광덕사 호두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9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400살이 넘은 걸로 추정된대요~! 사진출처: 국가문화유산포털 사진은 광덕사 호두나무입니다. 천연기념물로 1998년

저탄고지에 좋은 견과류(8) - 햄프씨드 [내부링크]

‘우리 조상들은 여름에 삼베를 입었다’는 말을 들어보시지 않았나 모르겠어요. 대마의 껍질로 실을 만들어 짠 베가 바로 삼베입니다. 이 삼베의 원료인 삼의 과실(칸나비스 사티바=Cannabis sativa)이 대마씨=햄프씨드입니다. ‘대마’ 자체는 위험한 환각물질이지만, 대마껍질을 없애고 씨를 가공한 ‘햄프씨드’는 저탄고지/저당고지식을 하시는 분들께 딱 맞는 친구입니다. 아무래도 ‘대마’초와 연관되는 느낌이 들어서인지 시중에는 영어인 ‘햄프씨드’ 명칭을 그대로 써서 판매하는 편이에요. 햄프씨드는 영양가가 높고 건강한 지방, 단백질 및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일반 견과와 마찬가지로 고소한 맛이 나며 매우 부드러워 맛성도 좋습니다. 햄프씨드가 왜 건강에 좋은지, 그 효능을 소개하겠습니다. 1.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효과 햄프씨드에는 30%이상의 지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리놀레산(오메가-6)과 알파 리놀렌산(오메가 3)이라는 두가지 필수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또한 건강에 좋은

국내외 코로나 19 백신 업데이트 현황 [내부링크]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정윤택 원장님의 말씀을 들어보겠습니다. 이번 방송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글로벌 코로나 19 백신 업데이트 상황 (임상 3상 백신 후보물질 9 → 10종 확대: 노바백스 추가) - 한국 코로나 19 백신 업데이트 상황 & 바이오관련주 미 대선이 글로벌 제약 바이오 업계에 미칠 영향도 소개되었습니다. 바이든, 기존 오바마 정부와 비슷한 정책을 펴고 트럼프는 시장경제 원칙과 보호무역주의를 유지하려 합니다. 흥미로운 이야기이니 잘 들어보세요 :) 전체 영상 링크 미국 코로나 백신 '제동'...K-바이오 기술수출 현황은? / 주식경제 이슈분석 / 한국경제TV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원장 이종우 앵커 (前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제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지 않으면 코로나19를 잡을 수 없다는 사실은 공인된 상태입니다. 백신 개발 현황과 K-바이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코로나백신 #코로나치료제 #바이오주... www.youtube.c

2020 제약 & 바이오 포럼 - 포스트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내부링크]

리퓨어생명과학은 지난 6월부터 연세대학교 의과대 산학협력단, 경남바이오파마와 함께 '코로나19 완치자 혈장 유래 치료 항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관련 포럼이 열려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번 10월 21일(수) 오후 서울 을지로 페럼홀에서 메트로미디어 주최로 '2020 제약&바이오 포럼' 이 열렸습니다. 저희 리퓨어생명과학은 ‘코로나19 종식을 이용한 치료용 항체개발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에 대해 말씀하시는 리퓨어생명과학의 김용상 대표님. 리퓨어생명과학은 면역항암제 신약후보물질, 암에너지 차단제, 신규 폐섬유화 치료제 등 기존 사업에 관해 대해 시작하며 COVID-19 항체 치료제의 경쟁력과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날 김용상 대표님과 함께 강연대에 오른 유정윤 리퓨어생명과학 연구소장님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는 검증된 중화항체 단백질을 사용해 항원결정부위 단백질 서열을 신속하게 확보가능하다"며 "항체의 단백질 서열을 분석해 인간하

세계 경제가 '백신'에 달렸다! [내부링크]

세계 백신과 치료제 개발 현황, 치료제 투자 TIP에 대해 정윤택 원장님의 말씀을 들어보겠습니다. 주요 내용 - 한미약품 주가상승에 대해 - 국내외 백신개발 현황 - 글로벌 치료제 개발 현황 - 코로나19 임상에 든 백신 후보물질 5종 - 치료제와는 다른 백신 효과 - 국내 치료제 투자 tip 세계 경제가 '백신'에 달렸다!...한 번 터지면 대박날 국내 제약사는 어디? / 주식경제 이슈분석 / 한국경제TV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원장 이종우 앵커 (前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지난 4년간 코스피 시가총액에서 제약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4배 정도 늘어났습니다. 지금은 9%를 바라보고 있는 상태이 됐는데요 특히 올해 들어서만 2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역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www.youtube.com 2020.8.4 당시 영상이라 현재 상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난 내용이긴 하지만 현재 상황에도 도움이 되는 말씀이 많아 소개드립니다. 본 영상은 정윤택

"예방효과 90%" 어떤 의미고 믿을 수 있나…국내 개발 현황은?” [내부링크]

코로나 백신, 전세계인이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이슈입니다. 백신, 내년 2분기 이후 접종을 목표로 한다는데요, 정윤택 원장님의 말씀을 들어보겠습니다. 동영상 클릭! 변이력이 강한 코로나19이기에, 백신 무용화 우려도 있으며 백신이 나와도 코로나는 독감과 같이 계속 우리와 존재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방역은 계속 병행해야 할 것입니다.

화이자 코로나 백신 내달 10일 긴급사용 허가 [내부링크]

美 공중보건국장 "화이자 코로나 백신 내달 10일 긴급사용 허가" 美 공중보건국장 "화이자 코로나 백신 내달 10일 긴급사용 허가"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제롬 애덤스 미국 공중보건국장은 29일(현지시간)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온엔테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허가(EUA)를 내달 10일께 신속히 허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newsis.com 영국, 화이자 백신 승인 임박…7일부터 접종 시작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사진 연합뉴스)영국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이번 주 승인해 7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파이낸셜타임스는 28일(현지시각) 영국 정부 www.joseilbo.com 화이자의 코로나19백신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백신입니다. 제롬 애덤스 미국 공중보건국장은 29일(현지시간)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 허가(EUA)를 내달 10일께 신속히 허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애덤스 공중보건

2021제약·바이오 신흥강자가 등장한다 [내부링크]

2021년 제약·바이오 전망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개발된 치료제 종류, 국내 개발 주요 치료제, 주요 약물 재창출 치료제 등입니다.

코로나발 K-바이오의 갈 길은? [내부링크]

K-방역(K-Quarantine)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졌지만 K-바이오는 언제쯤 성장할 수 있을까요? 그간의 성과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소식을 전달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의약품인 활명수가 아스피린과 동갑이란 사실을 보면 우리나라의 제약산업의 역사는 상당히 깊은 편인데 왜 현재 K-바이오산업은 글로벌화하지 못했을까요? 우리나라 바이오기업의 역사와 성장, 시장 상황, 그리고 성장에 필요한 요인에 대해 소개하는 뉴스입니다. 리퓨어생명과학과 협업하시는 방준석 교수님(숙명여대 약학대학)과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장님의 인터뷰도 나와 있습니다. 출처 [대예측] 코로나발 K-바이오 지각변동…한국의 화이자는 언제 등장하나 【 앵커멘트 】 한국의 바이오, 일명 K-바이오는 언제쯤 화이자급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요? K-바이오는 단기간에 급성장을 해왔지만 아직 갈길은 멉니다. 그간의 성과와 나아갈 방향을 김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 n.news.naver.com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논란 11월 집단 면역 가능할까? [내부링크]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논란과 코로나19 백신 임상 상황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합니다. - 혈전 유발 논란이 있어 대부분의 국가가 일시중단했으나 접종 재개 - 집단면역 - 국내외 집단면역 (바이러스백신, 단백질백신, 유전자백신, 유전자 재조합 백신) - 제넥신, 인도네시아서 코로나19 백신 임상 2/3상 신청 - 한미약품 국산신약, 5월에 미국 FDA 허가 위한 실사 예정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iFhYCzEgqg8&t=109s

저탄고지에 좋은 견과류 (1) 피칸 [내부링크]

어떤 식품이 저탄고지식과 케톤식에 적합한지 일일이 파악하기 힘드시죠? 의외로 상당히 많은 견과류가 반갑게도, 순탄수화물 함량이 낮으면서도 건강한 지방이 많습니다. 또한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및 항산화 물질로 가득해 건강에도 좋지요. 저탄고지와 케토에 적합한 견과류를 차례차례로 소개하겠습니다. 이번에는 피칸 편입니다! 출처: envato 피칸은 키토를 위한 우수한 영양성분을 가진 견과류입니다. 주로 미국과 멕시코에서 재배되며, 북아메리카 원주민인 알곤킨어로 “돌로 깨야하는 견과류”를 뜻합니다. 피칸은 수분 4%, 지방 72%, 단백질 9%, 탄수화물 14%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참조: https://nutritiondata.self.com/facts/nut-and-seed-products/3129/2) 집중력 향상과 두뇌발달에 좋은 비타민 B, 비타민 E의 일종인 감마토코페롤(항산화효과, 전립선암과 폐암에 좋으며 염증 예방), 칼슘, 식이섬유, 장내의 유해물질을 배출하

“올림픽 선수는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 걸리기 쉽고, 중증화되기 쉽다?” [내부링크]

운동과 면역에 관한 연구 중 긴자 도쿄클리닉의 원장, 후쿠다 카즈나리 박사님의 글을 소개합니다. “올림픽 선수는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 걸리기 쉽고, 중증화되기 쉽다?” 그림: 운동 후 운동 강도에 따라 신체의 면역 기능과 염증 반응에 생기는 변화. 30~45분 정도의 걷기에서는 후천성 면역(지연 과민증, 타액 IgA 분비, T 세포 기능)과 선천성 면역(NK 세포 활성, 대식세포 기능, 호중구 산화 폭발)이 경미한 활성화를 일으키지만, 마라톤 후, 후천성 면역과 선천성 면역 모두 크게 저하됩니다. 염증 반응(호중구/림프구 비율, 사이토카인 생성, 스트레스 호르몬)은 두 운동 모두에서 악화되지만, 마라톤 경주에서는 악화 정도가 더 강해진다고 시사됩니다. 격렬한(과도한) 운동은 면역 기능을 손상시키고 감염 및 암의 발병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출처: J Sport Health Sci. 2019 May; 8(3): 201–217.) 올림픽 선수는 감염증에 대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비만세포 : 항히스타민제는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하는가? [내부링크]

후쿠다 카즈나리 박사님의 글 중 COVID-19 중증화와 관련있는 사이토카인 폭풍에 대한 글을 소개합니다. Figure: 비만 세포(①)에는 히스타민과 같은 염증 매개체를 포함하는 많은 수의 포장된 과립(②)이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가 비만세포의 톨-유사수용체(TLR)에 결합하면(③) 비만세포가 활성화돼 과립 내부에서 '탈과립'(④)이라는 과정을 겪습니다. 히스타민과 같은 염증 매개체가 방출됩니다(⑤). 히스타민은 대식세포의 히스타민 수용체(⑥)에 결합하여 대식세포를 활성화시킵니다. 활성화된 대식세포는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케모카인을 생성 및 분비하여 염증을 유발합니다(⑦). 과도한 염증과 면역 반응은 사이토카인 폭풍, 폐 손상,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ARDS), 패혈증 및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⑧). 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으로 유도된 대식세포 활성화 과정을 억제하고, 과잉염증을 억제하며, 중증화를 예방합니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CO

Hymecromone(히메크로몬): COVID-19 진행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임상 처방 히알루로난 억제제 [내부링크]

이전에 SARS-CoV-2의 인간 동일 서열(HIS)이 히알루로난(HA)을 상향 조절함으로써 COVID-19의 임상 진행을 촉진한다는 것이 발견됐습니다. 히알루로난 억제 약물 중 하나로 히메크로몬이 코로나19에 대한 치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선택된 논문을 소개합니다. 히알루로난은 코로나19 진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혈장 바이오마커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COVID-19에 대한 유망한 치료제로서 hymecromone은 더 많은 COVID-19 환자 집단에서 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가치가 있습니다. 이전 연구는 SARS-CoV-2의 인간 동일 서열(HIS)이 COVID-19 환자에서 히알루로난 생산을 촉진한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언어 제한 없이 검색어("hyaluronan" OR "hyaluronic acid" OR "hymecromone") AND ("COVID-19" OR "SARS-CoV-2")를 사용하여 히알루로난 및 COVID-19와 관련된 연구

RWD(리월월드데이터)를 활용하는 암젠 [내부링크]

리퓨어헬스케어는 앞으로 당사뿐 아니라 거시적 관점에서의 제약바이오업계 소식도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지난 7월 24일-25일 엘리엇 레비(Elliott Levy) 암젠 글로벌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은 '리얼월드데이터(RWD)를 근거로 옮겨가기(Translating Real-World Data into Evidence)'란 주제로 온라인으로 열린 제3회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에서 “임상연구는 환자와 제품별로 약제의 효과를 수집한다. 하지만 실제 처방 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치료제가 시장에 출시된 후 약제 효과와 치료 성과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기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암젠 의학부가 주도하는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Amgen Science Academy)'는 암젠이 보유하고 있는 과학적 역량을 기반으로 생명과학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논의하고, 이를 통해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 및 활용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코로나1

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령 제정안 의결 [내부링크]

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령 제정안에 대한 소개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25일 국무회의에서 '첨단재생바이오법' (2019.8.27.공포/2020.8.28. 시행 예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을 위해 법률에서 위임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기 위함입니다. 첨단재생의료의 범위 첨단재생의료 범위는 치료방법별로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공학치료, 융복합치료 등 총 4개로 분류됩니다. 인체세포의 범위는 사람 또는 동물로부터 유래한 세포·조직, 또는 이를 조작, 가공, 제작 등 방법으로 처리한 것이며, 임상연구의 위험도는 의료기관에서 연구계획을 작성할 때 자체적으로 위험도를 구분하기 위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안의 내용 기본계획은 5년 주기이며, 수립 예정인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기본계획과 이에 따른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절차, 관계부처, 범정부 민관협력(거버넌스)인 정책심의위원회 운영 등을 규정합니다.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에 관

렘데시비르의 효과? [내부링크]

FDA가 렘데시비르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으며 국내 식약처는 7월 24일, 코로나의 장기화와 확산세를 고려해 렘데시비르를 품목 허가했습니다. 아직 효과가 확실치는 않은데,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장님의 말씀을 들어볼까요? FDA, `렘데시비르` 긴급사용 승인..포스트코로나, 제약·바이오가 이끈다 -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원장 / 주식경제 이슈분석 / 한국경제TV 질병이 사라지는 방법은 세 가지일 겁니다. 하나는 치료제나 백신이 나오는 거고요 두번째는 많은 사람들이 앓아서 집단적으로 내성이 생기는 방법이고 마지막은 아마 병원균 스스로가 약해지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듭니다. 이 중에서 가장 빠른 방법은 역시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는 것인데요,... www.youtube.com * 본 영상(2020.5.5)은 정윤택 원장님의 허락을 받아 링크하는 영상임을 밝힙니다. 렘데시비르가 어떤 약인지, 다른 치료제나 백신은 언제쯤 개발될지 국내 상황(임상시험, 신약 재창출), 포스트코로나 시대

국내외 코로나19 백신 개발 현황 [내부링크]

코로나 백신 개발 현황에 대해 리퓨어생명과학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전세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팬데믹 코로나19, 그만큼 백신 개발과 치료제 개발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 와중 일부 글로벌 제약사들이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8월 28일 기준으로, WHO에 따르면 전세계의 백신 후보는 176개이며 그 중 33개는 임상 시험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코로나19백신 개발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서, 우리나라 정부도 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백신과 치료제의 차이, 그리고 현황 백신은 건강한 사람의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며, 치료제(리퓨어생명과학이 개발중인 것)는 이미 질병에 걸린 사람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둘 모두 유사한 임상시험 단계를 거칩니다. 백신 후보는 전임상(Preclinical – 동물실험. 평균 1~2년 걸림)→임상1상→임상2상→임상3상을 통과해서 허가를 받습니다. 임상 3상을 시작한 백신 개발사는 총 8곳이며, 그 중 얼마 전만 해도 백신 개발 성공

시노팜 백신의 국내 도입 가능성 ? [내부링크]

코로나로 인해 전국민, 전세계가 힘들어하는 요즘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그 와중 오늘 정부가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도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되어 리퓨어생명과학이 소개해봅니다. (사진: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을 브리핑중인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9월 15일 브리핑 내용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9월 15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브리핑에서 ‘중국산 백신 도입 여부’에 대해 "국내에서 전문가뿐만 아니라 관련된 부처와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세계에서 179개의 백신 개발이 이뤄지고 있고, 그 중 34개가 임상시험에 돌입했다"며 "임상 3상 백신후보들은 9개이고, 중국산도 4개가 있는 것으로 기억한다"고 하며 안전성이 최선이기 때문에 백신을 생산하는 국가, 제약회사보다는 과학적 근거에 입각해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옳은 말씀이지요. 국가 브랜드, 제약회사 브랜드보다 중요

또 다시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의 등장 [내부링크]

전 세계가 코로나19(COVID-19)바이러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는 와중에, 또다시 새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했습니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는 '오미크론(B.1.1.529)'으로 명명되었으며, WHO에서는 26일 이를 ‘우려변이’로 지정해 모니터링 중입니다. 이로써 오미크론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바이러스에 이어 5번째로 우려변이가 되었습니다. 우려 변이로 지정된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출처 : WHO) 왜 오미크론이 우려변이가 되었는가? 오미크론은 이달 초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채취한 샘플에서 처음 발견됐고 지난 22일 남아공 가우텡 지역에서 첫 감염사례가 보고됐습니다. 최근 2주 동안 가우텡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한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은 스파이크 단백질(바이러스가 인체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활용하는 단백질)에 32개의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던 델타 변이의 스파이크 단백질 돌연변이가 16개였던

COVID-19 감수성과 중증도에 대한 연구 리뷰 [내부링크]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고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간 모든 분야에서 새롭게 등장한 이 COVID-19 바이러스에 대해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COVID-19에 대한 연구 중 감염에 대한 감수성과 중증도에 대한 연구들을 모은 리뷰 논문을 소개합니다. 이 리뷰에서는 2020년 7월부터 2021년 2월까지 과학 데이터베이스(예: PubMed, WHO, GenBank, dbSNP, HUGO Gene Nomenclature Committee)의 관련 기사에 대한 문헌 검색을 수행했습니다. 이 퀘스트에는 'COVID-19', 'genetics', '유전체학', 'HLA', '질병 감수성', 'ACE2', '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파종성 혈관내 응고)’, ‘venous hrombosis(정맥 혈전증)’ 의 검색어가 포함됩니다 자료의 관련성에 따라 논문을 선정하였고, 정보를 분석, 요약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은 무

mRNA 백신의 역사 [내부링크]

이번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접종되기 시작한 mRNA 백신에 관한 간단한 역사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출처 :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78-021-00358-0#Sec2 mRNA 연구는 1960년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978년에 리포솜(liposome)으로 mRNA를 세포 내로 전달해 단백질 발현을 유도하는 데 성공했으며, 그 때까지는 의학적 연구보다는 분자 생물학적 기전 연구에 가까웠습니다. 1987년, 바이러스 학자였던 로버트 멀론(Robert Malone) 박사는 세포가 외부 mRNA를 받아들여 단백질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mRNA를 약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그의 아이디어가 바로 mRNA 백신의 개발로 이어진 것은 아니지만, 단초를 제공했다고는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멀론은 네이처와의 인터뷰에서 "mRNA 백신개발의 선구자인데 제대로 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불평한

COVID-19를 일반 감기와 같이 간주하게 해줄 열쇠, HIS (상) [내부링크]

연일 새로운 변이의 등장뉴스로 많은 사람들에게 피로감을 주는 COVID-19, 일각에서는 이 팬데믹을 일으킨 COVID-19가 조만간 매년 인류에게 찾아오는 일반 감기와 비슷하게 여겨지리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에 관련하여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한 중국의 논문을 소개합니다. (논문이 소개된 기사의 글이 긴 관계로 두 번에 나누어 업로드 예정입니다. 두번째 게시글 하단에 원문 링크가 첨부됩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COVID-19, 보통의 평범한 감기처럼 될 순 없을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SARS-Co-V2의 "비밀 시퀀스"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들끓는 시기에 경증의 COVID-19는 보통의 감기와 그 증상이 비슷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및 중증질환의 분자적 기전을 찾아 이를 조절할 수만 있다면 염증인자폭풍(cytokine storm),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등의 중증 증상 없이 단순 발열 및 피로 등의 경미한 증상만 겪게 될

COVID-19를 일반 감기와 같이 간주하게 해줄 열쇠, HIS (하) [내부링크]

히알우론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의 표적이자 질병 진행 감지를 위한 분자 표지자입니다. 연구진은 HIS에 의해 활성화되는 유전자 중 히알우론산 수치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는 HAS2를 특히 주목했습니다. HEK293T 및 MRC5에서 HIS-SARS-1, HIS-SARS2-3 및 HIS-SARS2-4의 과발현이 배지 상층액에서 히알우론산 수준을 유의하게 상향 조절함을 발견했습니다(그림 16). 히알우론산의 축적이 ARDS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감안할 때 히알우론산이 COVID-19의 임상증상 및 발병에 크게 관여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히알우론산 수치와 COVID-19 증상 사이의 상관관계를 더 확인하기 위해 COVID-19 환자 137명의 혈장을 채취했습니다. 흉부 CT를 통한 폐렴 여부에 따라 환자를 경증(n=37)군과 중증(N=100)군으로 나누었습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진단 및 치료계획(Trial Seventh Edition)'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은

COVID-19 에 대한 면역반응 [내부링크]

COVID-19에 대한 리뷰 논문 한 편을 소개합니다. 이 논문은 COVID-19 감염 이후 면역 반응의 관점에서 정리되어 있습니다. 1918년 인플루엔자 대유행이 발생한 지 100년 이상이 지난 지금 우리는 또 다른 대유행에 직면해 있는 것 같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 감염의 발병이 모든 대륙으로 확산되고 있어 우리는 아마도 오랫동안 이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과학자와 임상의는 코로나바이러스 질병 2019, COVID-19 및 그 발병 기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SARS-CoV-2에 노출된 모든 사람이 감염되는 것은 아니며 감염된 모든 환자가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앓는 것은 아닙니다. SARSCoV-2 감염은 대략 3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I단계 : 검출 가능한 바이러스가 있거나 없는 무증상 잠복기 II단계 : 바이러스가 존재하는 심각하지 않은 증상 기간 III단계 : 바이러스 부하가 큰 중증 호흡기 증상 단계. 예방의 관점에서

코로나 치료제의 국내외 개발 동향 [내부링크]

COVID-19 팬데믹이 지속됨에 따라 유병률보다 치명률을 낮추는 방향으로 세계의 목표가 전환되면서, 의약계에서도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연구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내외에서 개발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동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제 치료제 개발 동향 미국 제약사 머크가 먹는 알약 형태의 코로나 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개발했습니다. ‘몰누피라비르’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긴급 승인을 신청했으며, 이 밖에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스위스 제약사 로슈도 알약 형태 치료제를 개발중입니다. 머크 ‘Molnupiravir’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는 현재 COVID-19 환자 치료를 위한 3상 시험에 있는 경구용 항바이러스 약물 후보입니다. Molnupiravir는 바이러스의 유전자 코드 내에 돌연변이의 빈도를 증가시키고 동물 모델과 인간에서 SARS-CoV-2 복제를 방지합니다. 이 약물은 중증 COVID-19로 진행될 위험이 있는 성인에서

코로나 치료제 표적인 COVID-19 완치 바이오마커 발굴, 특허출원하다 [내부링크]

질병을 예측하고 진단 뿐만 아니라 병의 진행 정도나 예후 판단에 기준이 되는 바이오마커를 발굴하는 연구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최근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COVID-19 감염 후 완치된 환자의 혈액에서 COVID-19 완치를 판별할 수 있는 향후 예방적, 부가적인 항체치료제 개발에 대한 표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오마커를 발굴했습니다. 지난 2020년 6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블루베리NFT, 리퓨어생명과학는COVID-19 완치자 혈장으로부터 유래한 항체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공동 연구를 시작했으며, 연구 중간 결과물로써 지난 20일 공동으로 특허 출원한 이번 연구결과는, COVID-19 비감염 정상대조군과 COVID-19 감염 후 완치판단을 받은 회복군의 혈액내 혈장 시료들에 대해 최신의 오믹스 분석 및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을 통해 비감염 대조군에 비교하여 COVID-19 감염 후 회복군의 혈장에서 특이적으로 검출 가능한 단백질들을

백신 접종은 바이러스 감염과 같은 수준의 면역력을 유발할까? [내부링크]

백신 접종이 독려됨에 따라 접종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아직 백신이 유발하는 면역력이 바이러스에 대해 어느 정도 유효한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가 회복하는 환자와 mRNA 백신 접종자의 면역력을 비교하는 논문을 소개합니다. 과학자들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부터의 자유로운 미래가 순환 항체와 기억 B세포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우리 몸의 면역계는 혈액을 타고 도는 순환 항체(circulating antibodies)를 즉각적으로 많이 만들어냅니다. 순환 항체는 나름대로 제 역할을 다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쇠퇴합니다. 항체가 방어 효과를 내는 기간은, 생성 원인이 백신인지 또는 자연 감염 인지에 따라 수개월이 될 수도 있고 수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와 달리 기억 B세포(memory B cells)는 수십 개월 살아남아 심한 감염증을 차단합니다. 그러다가 같은 병원체가 다시 침입하면 기억 항체,

코로나 중증환자로 발전 되는 원인이 밝혀졌다. [내부링크]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어떤 사람은 경증의 증상만 앓고 쾌유하는 반면, 중증 환자가 되어 오랜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코로나19 환자는 감염 초기에 선천 면역으로 바이러스 감염의 진행에 일단 제동을 걸 수 있습니다. 중증으로 진행되는 코로나19 환자에게서는 감염 초기에 선천 면역을 억제하는 물질이 분비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COVID-19 동안 손상된 NK 세포 기능 자연 살해(NK) 세포는 RNA 바이러스를 포함한 광범위한 바이러스에 대해 현저한 활성을 갖는 림프구입니다. 여기에서 연구진은 COVID-19의 바이러스 부하 감소가 NK 세포 상태와 상관관계가 있고 NK 세포가 감염된 표적 세포를 인식하여 SARS-CoV-2 복제를 제어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출처 : https://www.news-medical.net/news/20210617/The-role-of-natural-killer-cells-in-fight-against-viral-infe

델타변이는 왜 전염성이 높은가? [내부링크]

COVID-19 대유행은 전염성이 증가된 SARS-CoV-2 변종의 지속적인 출현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주요 사망 원인입니다. 지금까지는 주로 코로나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숙주세포의 세포막과 결합해 바이러스가 세포 내로 침투할 수 있게 하는 역할)에서의 돌연변이가 전염력을 높이는 원인이라고 여겨졌습니다. 연구를 통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서 스파이크에 9가지 돌연변이가 생겨 사람의 세포로 침입하는 효율이 더 높아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침투가 전염력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숙주 세포에 바이러스 유전자가 들어간 후 복제돼야 더 많은 바이러스가 생기고 다른 세포, 더 나아가 다른 개체로 전염될 수 있습니다.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의 제니퍼 다우드나 교수와 UC샌프란시스코의 멜라니 오트 교수 공동 연구진은 5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염력이 강한 이유는 유전물질을 둘러싼 내부 단백질의 돌연변이 때문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

바이러스 감염 후 면역 유지와 중화 수준의 상관관계 [내부링크]

COVID-19로부터 유발된 면역-방어에 대한 예측 모델은 향후 추가적인 백신 배포를 지원하기 위한 상관 관계를 식별하는 데 필요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험관 내 중화* 수준과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2(SARS-CoV-2) 감염으로부터 관찰된 보호 사이의 관계를 분석한 논문을 소개합니다. * 중화(반응): 바이러스가 각각 대응하는 항체와 반응하는 것에 의하여 바이러스의 감염력을 잃는 반응. 이와 같이 항원의 생물학적 활성을 잃게 하는 항체를 중화항체라고 부른다. 여기에서 연구진은 중화 수준이 면역 보호를 매우 예측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전염병의 진로를 제어하기 위한 백신 전략 개발에 도움이 될 SARS-CoV-2 면역 보호의 증거 기반 모델을 제공합니다. 자연 감염 또는 백신 접종을 통해 유도된 SARS-CoV-2에 대한 면역은 재감염에 대한 보호 수준을 제공하고(하거나) 임상적으로 중요한 결과의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보호 면역의 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인한 후유증 중 폐의 섬유화에 대한 연구 논문 두 편을 소개 합니다. [내부링크]

Lorenzo Ball 은 논문에서 코로나19 생존자에서 폐질환의 섬유화 진화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특이한 histopathological findings과 radiological morphology를 갖는 특정 섬유화 표현형에 대해 기술했습니다. 연구자들은 부검 연구를 통한 COVID-19 폐렴 환자의 단계를 다음과 같이 구분했습니다. - 초기 exudative phase : 부종과 hyaline membranes이 있는 diffuse alveolar damage(DAD) - 조직화단계 : loose organizing fibrosis & type 2 pneumocyte hyperplasia - 최종 섬유화 단계 : 질병을 앓는 기간이 더 긴 환자에게만 관찰. Collagen deposition(침착)은 폐 섬유증의 특징이며 그 정량화는 COVID-19 환자의 증상이 어떻게 발달되는지 정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 CT 소견과의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섬유증 단

공유 항체 클론형(public clonotype) [내부링크]

미국 밴더빌트대 연구진은, 저널 ‘cell report’를 통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렸던 사람이나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공유하는 항체 클론형(public clonotype) 발견을 알렸습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유전형질이 같은 항체 종류를 공유하게 될수록, 그 항체를 피하는 방향으로 바이러스의 돌연변이 ‘선택압’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과 항체의 인식부위 인체에서 항체를 생성하는 것은 백혈구의 일종인 B 림프구입니다. 바이러스는 표면의 스파이크(S) 단백질을 이용해 숙주 세포 표면의 ACE2 수용체와 결합합니다. 세포의 ACE2 수용체와 바이러스의 S단백질이 결합하면 세포 내부로 바이러스가 감염될 수 있는 경로가 열리게 됩니다. SARS-Co-V-2(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에 대한 항체 반응에 의해 인식되는 주요 항원인 S 단백질은 S1, S2 두 영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S1영역은 수

범코로나바이러스백신 (pan-coronavirus vaccine) [내부링크]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종의 출현으로 백신 효과에 대한 의문과 불안감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출현한 변종들과 앞으로 출현할지도 모르는 변종들의 감염을 모두 예방할 수 있는 백신 개발에 대한 연구논문을 소개합니다. <NEJM(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종전에 SARS에 걸렸던 사람들 중에서 이번에 COVID-19 백신을 접종 받은 사람들은, 현재 유행하는 모든 SARS-CoV-2 변이주는 물론 앞으로 인간에게 감염될 수 있는 다른 종의 코로나바이러스까지도 물리칠 수 있는, “슈퍼면역성”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보유한 항체는 미래의 집단 감염을 미연에 방지하는 소위 범코로나바이러스백신(pan-coronavirus vaccine)을 만드는데 단서를 제공할 것입니다. 2019년 12월에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 질병 2019(Covid-19) 대유행은 SARS-CoV-2에 의해 발생했습니다. SARS-CoV-2는 전 세

위드 코로나 [내부링크]

코로나 19 팬데믹이 장기화 되면서, 완전한 종식보다 코로나 19와의 공존을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란 무엇인지, 현재 다른 나라의 상황은 어떠한지 알아보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에서의 위드코로나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드코로나란? 변이종의 등장과 돌파감염(백신 접종을 마치고 항체 생성기간이 지난 후에 코로나 19에 감염되는 경우)으로 코로나 19의 완전 퇴치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멈춘 일상과 경제침체,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막대한 비용과 의료비 부담 등을 줄이기 위해 확진자 발생 억제에서 치명률을 낮추는 방향으로의 방역체계 전환이 필요하다는 개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위드코로나’라는 말 대신 공식적으로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라는 용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 수습본부 사회전략 반장은 위드 코로나를 언급하며 용어 자체가 너무 포괄적이며 정확한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위드 코로나’라는 말이 확진자 발생

코로나바이러스의 타겟이 되는 후성유전학적 인자 [내부링크]

SARS-CoV-2(COVID-19) 팬데믹으로 세계가 몸살을 앓는 지금, 관련 분야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전사 체(transcriptome)를 비교 분석하여 COVID-19 바이러스 감염 이후 우리 몸에서 후성적으로 영향을 받는 유전적 표적에 대한 논문을 소개합니다. 바이러스감염이 어떤 것을 표적으로 하는지 알면, 약물 치료 방법들에 대한 분자적 이해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이 연구에서는 MERS-CoV, SARS-CoV 및 SARS-CoV-2에 감염된 세포주와 COVID-19 환자에게서 얻은 샘플에서 다중 전사체를 분석했습니다. 연구 결과는 후성 유전적 기구를 표적으로 하는 것이 COVID-19치료의 실행 가능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바이러스는 세포 내 병원체이기 때문에 숙주 유전체의 발현을 사용해야 하며, 감염의 성공여부는 후성유전적 기작으로 조절되는 전사 조절에 달려있습니다. 바이러스의 목표는 어떤 경로를 이용하든지간에 TF와

붙이는 백신 패치 [내부링크]

붙이는 백신, 패치 백신 개발에 대한 논문을 소개합니다. 이 논문에서 연구진은 3D 프린팅으로 미세바늘 패치를 만들어 경피에 백신을 접종하는 방법이 강력한 체액성, 세포성 면역을 유도할 수도 있음을 밝혔습니다. 효과적인 백신은 면역 세포의 올바른 집합에 항원 및 보조제를 잘 전달해야 합니다. 인간 피부에는 면역 세포가 풍부하기 때문에 피내(ID) 경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ID 주사는 숙련된 의료 인력이 필요하고 고통스럽고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새로운 ID 장치의 개발이 필요합니다. 이 연구에서는 ID 전달을 위해 미세바늘을 사용하여 피부에서 항원과 보조제의 지속적인 전달을 제공하는 구성단위백신을 개발을 목표로 했습니다. Microneedles array(미세바늘어레이, MN)은 고통 없이 각질층에 구멍을 뚫고 표피/진피에 치료제를 전달할 수 있는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단단한 바늘 돌기 배열입니다. MN 예방 접종은 간단하여 자체 투여가 가능하며 훈련된 의료진과 피

코로나 변이종에 대한 CT-P59의 효과 [내부링크]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 종인 Gamma, Delta 및 관련 변이체에 대한 효능을 보이는 CT-P59에 대한 논문을 소개합니다. 이 논문에서는 CT-P59가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종에 대해 시험관내 및 생체내 효능을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연구진은 이전에 CT-P59가 Beta 변이체에 대해 생체 내 효능을 나타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Gamma, Delta 및 관련 변이체(L452R)에 대한 CT-P59의 항바이러스 효과는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연구에서는 세포 테스트와 동물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CT-P59는 민감성을 감소시키면서 세포에서 Gamma, Delta, Epsilon 및 Kappa 변이체에 대해 중화를 보였습니다. Gamma 및 Delta 변이체를 사용한 마우스 챌린지 실험(바이러스를 직접 감염시키는 시험)은 CT-P59의 생체내 효능을 입증했습니다. 종합적으로, 세포 및 동물 연구에 따르면 CT-P59는 Gamma 및 Delta 변이체 감염에

COVID-19 백신 접종에 의한 혈소판 감소증 유도기전을 규명한 최근 논문을 소개합니다 [내부링크]

백신 유도성 혈소판 감소증(Vaccine-induced immune thrombotic thrombocytopaenia, 이하 VITT)은 COVID-19 백신 중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한 백신에서 나타나는 흔하지 않은 부작용입니다. VITT는 헤파린 유도 혈소판 감소증(heparin-induced thrombocytopaenia, 이하 HIT)과 유사하지만, VITT 환자는 헤파린 노출 없이 혈소판 감소증과 혈전증이 발생합니다. 이 논문은 혈소판 감소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기전인 PF4 (Platelet Factor 4) 단백질의 PF4 항체와의 결합부위를 VITT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HIT는 혈소판 내에 포함된 70개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양이온성 단백질인 혈소판 인자 4(PF4/CXCL4)의 neoepitope(종양특이적 돌연변이에 의해 새로 생성된 epitope)에 결합하는 면역글로불린 G(IgG) 항체에 의해 발생합니다. neoepitope는 음이온성 다당류인 헤파린이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의 실마리 'MIR20B' [내부링크]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NAFLD,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은 과도한 지질 축적과 간에서의 지질 대사 불균형을 특징으로 합니다. 핵 수용체(NRs, nuclear receptors)가 간 지질 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NAFLD에서 NR 조절의 기본 메커니즘은 불분명합니다. 연구진은 간에서 지방산 대사를 조절하는 유전물질 ‘MIR20B’를 발견하고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제에 새로운 개발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eLife’에 발표된 이 연구 결과를 소개합니다. 간 속의 MIR20B는 PPARα를 억제하여 비 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을 촉진합니다. ‘MIR20B’는 기존 치료물질들이 활성화시키려 하는 단백질의 합성을 방해해 약물의 효과를 저해하게 됩니다. 피브레이트는 이상지질혈증(고콜레스테롤혈증,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의 치료를 위해 FDA 승인을 받은 약물입니다. 파이브레이트 계열 약물은 PPARA(페록시솜 증식체 활성화

해당계를 저해하면 암세포는 자멸한다(1) [내부링크]

암세포는 해당계가 항진해 산화적인산화가 억제된다 암세포가 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받아들인 포도당을 에너지생산뿐 아니라 세포를 구성하는 고분자성분(세포막이나 DNA 등)을 합성하기 위한 재료로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모든 포도당을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히 분해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를 핵산이나 지방의 합성에 이용하기 위해 미토콘드리아 산화적인산화가 억제되는 것입니다. 목재(材木)로 집을 지을 때 목재를 태우면 화력으로 인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지만 전부 태우면 집을 만드는 재료가 없어지므로 에너지가 충분히 있어도 집을 지을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암세포가 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흡수한 포도당의 일부를 세포구성성분의 합성에 사용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미토콘드리아 완전분해는 억제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미토콘드리아 산소를 사용한 에너지 생산(산화적인산화)는 활성산소를 생산하므로, 세포내의 산화스트레스가 높아집니다. 산화스트레스가 강해지면 세포의 데미지나 세포사를 일으키게 됩니

해당계를 저해하면 암세포는 자멸한다(2) [내부링크]

암세포의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하면 활성산소에 의해 사멸한다 미토콘드리아 전자전달계로 에너지(ATP)가 생산되는 과정에서 다량의 활성산소가 발생합니다. 호흡으로 체내에 받아들여진 산소의 약 2~3%는 전자전달계에서 에너지 대사과정에서 환원된 수퍼 옥시드, 과산화수소, 히드록시라디컬 또한 일종항산소 등의 활성산소로 바뀐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내 활성산소의 주요한 발생원입니다. 세포는 미토콘드리아로부터 발생하는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해 글루타티온이나 티오레독신 등의 항산화물질이나 수퍼 옥시드 디스뮤타제(SOD)나 카탈라아제라는 항산화산소 물질을 만듭니다. 하지만 항산화력이 부족하면 활성산소에 의해 세포내에 DNA, 단백질, 지질이 산화되어 세포상해가 일어납니다. 항산화 시스템에 관해서는 다음에 설명하겠습니다. TCA회로와 산화적인산화를 항진시켜 미토콘드리아의 산소소비를 늘리면 활성산소의 생산량이 늘고 산화스트레스가 증대하여 암세포에 데미지를 주어 사멸시킬 수 있게

항산화시스템을 저해하면 산화스트레스가 증강한다 [내부링크]

리퓨어헬스케어와 함께 오라노핀과 디설피람의 항암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라노핀은 티오레독신 환원산소를 저해한다 암세포는 항상 세포증식활성을 나타내기 위해 포도당 흡수와 해당계 항진이라는 대사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미토콘드리아 산소를 사용한 ATP생산은 억제되어 활성산소의 생산을 높이지 않도록 합니다. 더욱 항산화시스템을 증강해서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 세포사를 방지합니다. 그래서 암세포는 포도당의 흡수나 해당계 저해, 산화적인산화의 활성화, 항산화시스템의 저해로 사멸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처럼 암세포 아킬레스건(약점)을 공격하는 것에 의해 정상세포에는 악영향을 미치지 않고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 장에서는 암세포의 항산화시스템을 저해하는 방법을 해설합니다. 오라노핀(Auranofin)은 관절류머티즘의 염증반응이나 면역이상을 억제해서 관해(寛解: 증상이 가라앉음)로 인도하는 경구금제제(経口金製剤: 경구용 금이 포함된 약물)로서 1985

당뇨병 환자에게도 행복한 식생활을 [내부링크]

최근 건강과 다이어트를 의식하며 당질제한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당질제한이란, 당뇨병의 예방과 개선을 목적으로 하며 열량과 지방이 아닌, 당질만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입니다. 게다가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줄이는 식사가 아닌 원만한 당질제한이 생활습관병 예방과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키워드는 "로카보(low-carbohydrate)" '로카보'를 옹호하는 '당질제한식'의 전문가인 야마다 사토루 선생님에게서 '로카보의 탄생으로부터 로카보의 미래', 그리고 '행복한 삶, 행복한 식생활을 실현시키는 식사의 본연의 자세' 등의 생각을 들었습니다. 맛있게, 즐겁게, 적정한 당질, 그것이 로카보 즐겁게 계속 하고 싶어지는 다이어트 - "로카보 연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2002년 사토 연구소 병원에 부임했습니다. 당뇨병 외래환자 식이요법으로 매일 절제하면서 양호한 혈당을 유지하던 70대 남성분이 계셨습니다. 평상시라면 좋은 혈당치에 대해 기뻐하시던

흑색종에 대하여 [내부링크]

리퓨어헬스케어와 함께 흑색종에 대해 쉽게 설명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흑색종이란 무엇일까요? 흑색종(黑色腫)이란 말 그대로 ‘어두운 색으로 나타나는 종양’, 즉 피부암의 일종이며, ‘악성 흑색종(malignant melanoma)’이라고도 불립니다. 영어 melanoma는 "어두운"을 뜻하는 그리스어 μέλας에서 유래합니다. 여기서 잠깐, 멜라닌 세포란? 체내에서 검은색 색소인 멜라닌(Melanin)색소를 생산하는 세포이다. 멜라닌세포는 피부의 표피(epidermis), 안구의 중간 포도막 (uvea), 내이(inner year), 뇌 척수막(mininges), 모공(hair follicle)등에 분포되어 있으며 척추 동물의 경우 포도막 내 위치한 멜라닌 세포 외에는 모두 신경능세포(또는 신경제세포, neural crest cell)에서 유래한다. 멜라닌세포는 멜라닌을 생성하고 특수한 세포소기관인 멜라닌소체(melanosome) 형태로 포장한 뒤 가까이 위치한 각질세포(k

삼중음성유방암(Triple negative breast cancer)에 대하여 [내부링크]

유방암은 무엇인가 유방암은 말 그대로 유방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유방에 비정상적인 세포 조직이 계속 자라거나 다른 장기에 퍼지는 치명적인 병이지요. 원인 원인이 완전히 확립되어 있지는 않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고 어떻게 하면 유방암을 피할 수 있는지 확실하게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여러 연구를 통해 유방암 환자와 아닌 사람을 비교하였을 때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이러한 차이점을 위험인자라고 합니다. 유방암의 위험인자로는 여성 호르몬 불균형(특히 에스트로겐), 연령 및 출산 경험, 수유 요인, 음주, 방사선 노출, 유방암의 가족력 등이 알려져 있어요. 특히 과도한 에스트로겐이 여성암에 큰 원인인자라는 것은 정설로 여겨집니다. 유방의 상피세포는 에스트로겐을 비롯한 여러 여성 호르몬의 균형잡힌 조절에 의해 자극을 받아 성장 및 분열을 하게 되는데, 유방의 상피세포들이 에스트로겐에 노출된 기간이 길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출산이나

항암치료의 새로운 세포치료 플랫폼 - CAR T cell 요법 [내부링크]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 T세포’라는 면역요법은 암과 싸우기 위해 환자 자신의 면역세포를 유전적으로 조작한 것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표준적인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 T세포’는 암 세포의 특정 표지자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자신의 면역세포를 내놓았던 암 환자에게 이 CAR T세포를 돌려주면, 증식해 암세포를 계속 공격함으로써 일종의 ‘생약(living drug)’ 역할을 합니다. 지금까지 5개의 CAR-T 세포 요법이 B 세포 암 치료에 승인되었으며, 혈액암 치료에 유용하지만, 현재의 모델은 몇 가지 한계점을 안고 있습니다. 첫 번째 문제는 CAR T세포가 인식하도록 설계된 특정 암 표지자를 포함하고 있는 암세포만 죽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암세포가 이 표지자를 만드는 것을 중단해 치료 요법을 피해 ‘탈출(escape)’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두 번째 문제는 CAR T세포가 ‘탈진(exhausted)’할 수 있으며, 심지어 암세포 자

뇌전류의 오류, 뇌전증 [내부링크]

지난 6월 3일, KBS "생로병사의 비밀"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뇌전증에 대한 프로그램이 방영되었어요. 어떠한 내용이 있었는지 리퓨어헬스케어가 살펴보았습니다. 일반인이 잘 몰랐던 뇌전증의 원인, 또한 뇌전증이 정신이상이 아닌 신경계질환 중 하나라는 것을 보여주는 뜻깊은 프로그램이었어요. 서두에서부터 뇌전증에 대한 편견이 깨지는 말들이 소개되었습니다. - 3대 신경계 질환은 치매, 뇌졸중, 뇌전증임. (이 중 유독 뇌전증이 일반인들에게 편견을 불러일으키고 있어요. 여러 차례 누가 치매 걸렸네, 누가 뇌졸중으로 쓰러졌네 하는 말은 들어봤어도 뇌전증 걸렸다는 말을 들은 적은 잘 없지 않나요?) - 뇌전증은 전기적 신호가 이상적으로 변할 때 나타나며, - 어릴 때 발생하는 것으로 아는 뇌전증은 사실은 후천적인 것도 있으며, - 일반적으로 뇌전증 하면 온몸을 부르르 떠는 현상이 연상되지만, 사실은 한 곳만 보고 멍하니 있기도 하며, 잡거나 만지작거리는 현상도 있으며, 가만히 있거나 깜짝 놀란

코로나19 백신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 [내부링크]

지난 5월 27일 SK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최종현학술원과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백신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지난해 5월 1차 대유행인 진행될 당시 첫 토론회를 연 이후 6번째 토론회였습니다 이준호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제롬 킴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과 서울대 생명과학부의 김빛내리ㆍ안광석 교수,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이혁진 이화여대 약학과 교수, 성민기 세종대 건축공학과 교수, 채인택 중앙일보 국제전문기자가 연사 발표하셨습니다. 국내 백신 개발 상황 및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책과 백신 수급에 대한 현안들을 진단하는 자리였는데요,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뉴스 기사와 동영상 참고 바랍니다. [출처: 중앙일보] 세계 코로나 전문가들 “가장 빨리 맞을수 있는 백신 맞겠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68600 세계 코로나 전문가들 “가장 빨리 맞을수 있는 백신 맞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종류 및 특징 [내부링크]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체가 속속 보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해당 국가에 대한 낙인과 차별의 유발을 피하고 발음하기 쉽도록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이름에서 국가명을 빼고 그리스 알파벳을 대신 사용한 새 명칭 체계를 발표했습니다. 전염성과 백신 저항성을 기준으로 WHO는 변이 바이러스를 관심 변이(VOI; Variant of Interest)와 우려 변이(VOC; Variant of Concern) 두 단계로 나누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관심 변이와 우려 변이, 그리고 고위험 변이 (VHC; Variant of high Consequence) 이렇게 세 단계로 나눴습니다. 현재 WHO는 우려 변이 4종(알파(α)부터 델타(δ)까지)과 관심 변이 6종(엡실론(ε)부터 카파(κ)까지)으로 명칭을 통일하기를 권고합니다. ‘관심 변이’(Variants of Interest) 특징 - 전파/전염(Transmission of Interest), 진단(

미국 코로나 백신접종 동향이 한국에게 미치는 영향 [내부링크]

1. 미국에서의 초기대응 실패와 백신 접종 이후 급감한 확진자 수 2021년 7월 13일 기준 전 세계 코로나 감염자(1억 8700만 여명)의 약 18% 정도의 확진자가 미국에서 발생했습니다. 미국 내에서 2020년 전반기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미국 정부의 국가비상사태 선포와 함께 이루어진 봉쇄 방역 조치로 잠시 줄어들었다가 장기간 봉쇄조치로 인한 경기침체가 시작되어, 부분적으로 봉쇄를 해제하자, 다시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이 후 봉쇄조치 재 강화와 백신접종으로 2021년 1월 일일 확진자 30만명 이상에서, 현재 일일 확진자는 1만여명으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빠른 백신 보급과 접종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를 막는데 성공한 미국은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백신 접종연령을 낮추고, 코로나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방역지침을 완화하는 등 여러 정책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2021년 6월 14일 기준,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백신(3억 1천만

죽음 직전까지 항암제 치료를 받는 암환자가 늘고 있다(1) [내부링크]

죽음직전까지 항암제 치료를 받는 암환자가 늘고 있는 것은 비단 바다 건너 얘기만이 아닙니다. 리퓨어헬스케어가 후쿠다 박사님의 글을 통해 우리 경우는 어떨까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그림: 암 말기(사망 2~6개월 전)에 항암제 치료를 받으면 항암제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에 비해 응급실 진료(①), 중환자실 입원(②)과 기관 내 삽관(기관 내로 튜브를 넣어 기도를 확보하는 시술)을 받을 확률이 증가한다. 말기환자용병원(③)에서 케어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잃고 집 등 환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사망할 수 있는 비율이 적어진다 (④). 전이성 암은 항암제로 치료될 거라고 생각하는 환자가 많다 전이가 있는 4기 진행암은 항암제 치료로 치료가 거의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4기 진행암도 항암제 치료로 나을 거라고 잘못 생각하는 환자가 많습니다. 다음과 같은 보고가 있습니다. Patients' expectations about effects of chemotherapy for adva

죽음 직전까지 항암제 치료를 받는 암환자가 늘고있다(2) [내부링크]

죽음 직전까지 항암제 치료를 받는 것에 대한 후쿠다 박사님의 의견을 리퓨어헬스케어가 이어 소개합니다. 죽음 직전까지 항암제 치료를 받는 것은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1편에서 언급한 미국과 이탈리아와 유사한 보고는 많은 나라에서 나타납니다. 후쿠다 박사님은 서울대학교병원의 논문을 소개합니다. Cancer Treatment near the End-of-Life Becomes More Aggressive : Changes in Trend during 10 Years at a Single Institute (수명 종료 시점의 암치료가 더욱 공격적이다 : 단일 기관에서의 10년간 추세 변화) Cancer Res Treat 2015 Oct; 47 (4) : 555-63. doi : 10.4143 / crt.2014.200. Epub 2015 Feb 16. [요약]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10년간의 말기암 치료실태를 조사하고 그 변화를 고려하는 것이다. 재료 및 방법: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면역원성세포사의 유도(1) : 2-DG(2-데옥시-D-글루코스) [내부링크]

2-DG의 항암 효과에 대한 후쿠다 카즈노리 박사님의 말씀을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합니다. 그림: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 등으로 암세포가 사멸하면(①), 사멸한 암세포에서 암항원이 방출된다(②). 암세포에서 방출된 암항원은 미성숙 수지상 세포에 흡수되어 미성숙수지돌기세포는 활성화되고 성숙수지돌기세포로 분화, 유도된다(③). 성숙 수지돌기 세포는 가장 가까운 림프절로 이동하여 MHC (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 class I 및 class II에 결합된 암항원을 TCR (T 세포 수용체)를 통해 CD4 + T세포 (헬퍼 T세포)와 CD8 + T세포 (킬러 T세포)에 나타난다(④). 암 항원에 반응하는 킬러 T세포 (세포 독성 T세포)는 항원 제시(Antigen presentation)에 의해 활성화되어 클론 증식(⑤)암세포를 암항원 특이적으로 공격한다(⑥).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에 2-DG를 병용하면 사멸한 암세포의 면역 원성을 높인 면역 원성 세포 사멸

면역원성세포사의 유도(2) : 2-DG(2-데옥시-D-글루코스) [내부링크]

2-DG의 항암효과에 대해 이어지는 후쿠다 박사님의 이야기를 리퓨어헬스케어가 이어 소개합니다. 암세포는 다수의 암항원을 가지고 있다 암세포는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정상적인 성장 제어를 잃으면서 발생합니다. 또한 암이 진행하는 과정에서 게놈의 불안정성에 따른 유전자 변이를 축적합니다. 이러한 유전자 변이는 정상과 다른 변이 단백질(mutant protein)을 만듭니다. 이 변이 단백질은 면역 체계에 '비 자기'로 인식되고 면역 반응의 표적으로 면역 반응을 강하게 유도하는 항원이 됩니다. 이러한 항원을 네오안티겐(neoantigen)이라고 합니다. 네오안티겐은 암세포의 유전자 변이의 결과, 아미노산이 치환하여 새로 생긴 항원입니다. 원래의 숙주 체내에 존재하지 않았던 항원이므로 암세포를 제거하는 킬러 T세포의 대상이 됩니다. 즉, 네오안티겐은 암 백신 후보입니다. 면역 체계는 정상적인 ‘자기’항원에는 반응하지 않지만 네오안티겐은 정상 세포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비자기'로 인식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은 레닌·안지오텐신계를 타겟으로 COVID-19의 중증화를 예방할 수 있다 - 2편 [내부링크]

메트포르민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중증화를 예방할 수 있다는 후쿠다 박사님의 의견, 리퓨어헬스케어가 이어 소개합니다. 급성호흡곤란증후군 (ARDS)은 미만성 폐포상해로 인해 일어난다 폐는 코와 기관지를 통해 폐포에 공기를 넣어, 공기 중의 산소를 체내로 가져오거나 노폐물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호흡'을 실시하는 기관입니다. 기관지는 분기를 반복하여 무수한 세기관지가 되고 세기관지 끝에 폐포가 포도처럼 밀집해 있습니다. 이 폐포에서 가스 교환이 이루어집니다. 폐포에서 가져온 산소는 사이질(결합 조직)에 있는 모세 혈관 속의 적혈구에 포함되어 전신에 산소가 운반되는 것입니다. 사이질과 혈관이나 림프관 및 신경 등이 결합 조직입니다. 폐의 경우 기관지 점막의 상피 세포와 폐포 상피 세포를 지지하는 결합 조직(섬유아세포와 콜라겐 섬유와 혈관이나 림프관 및 신경 등)입니다. 아래 그림을 참조하세요. 그림: 세기관지의 끝에 폐포가 포도처럼 밀집해 있으며, 이 폐포에서 가스 교환이 이루어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은 레닌·안지오텐신계를 타겟으로 COVID-19의 중증화를 예방할 수 있다 - 3편 [내부링크]

메트포르민의 효능에 대한 후쿠다 박사님의 이야기, 리퓨어헬스케어가 이어 소개합니다. 메트포르민은 레닌 안지오텐신계에 작용하여 세포를 보호한다 COVID-19에 대한 메트포르민의 효과는 레닌 안지오텐신계 작용 관여가 큰 듯 합니다. 다음과 같은 논문이 있습니다. Metformin in COVID-19: A Possible Role Beyond Diabetes (COVID-19에서의 메트포르민: 당뇨병을 넘어선 가능 역할)Diabetes Res Clin Pract. 2020 Apr 30 : 108183. 다음은 논문의 일부입니다. 1. 메트포르민: 역사적 재사용과 다면성 메트포르민이란 원래 항인플루엔자 약으로서 도입된 것이며, 혈당 강하가 그 부작용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것은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 메트포르민의 많은 다면적 효과와 오늘 의학의 광범위한 유용성을 보아 과학자들은 메트포르민을 ‘21세기의 아스피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효과적인 COVID-19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는

RNA 백신은 무엇이며 그들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내부링크]

리퓨어헬스케어는 앞으로 백신의 개념에 대해 차근차근 풀어나갈 계획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일상어가 되며 RNA 백신이란 말도 곧잘 들려오는데요, 그것은 무엇일까요? 또 어떻게 작용하는 걸까요? RNA 백신이란 무엇인가? 출처: Biovender R&D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명칭은 왕관 또는 광륜을 뜻하는 라틴어 코로나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전자현미경으로 보면 바이러스 겉부분의 가장자리가 울퉁불퉁 튀어나와 왕관 혹은 태양의 코로나를 연상시키는 모양을 가지고 있지요. 이러한 형태학적 특징은 바이러스 표면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의한 것입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인 SARS-CoV-2 바이러스의 유전 코드는 RNA로 구성됩니다. 그리고, 포지티브 센스 단일 가닥 RNA (positive-sense single-stranded RNA; +ssRNA) 바이러스입니다. 유전 물질인 RNA에는 단백질을 만드는 방법이 포함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파이크 단백질이란,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투하여

영국발 변종바이러스 [내부링크]

주말, 감염력 70% 더 센 변종 바이러스 때문에 영국이 런던을 봉쇄하고 많은 유럽 국가가 영국발 비행기를 차단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리퓨어헬스케어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영국이 코로나19 대응 수준으로 3단계로 올린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4단계 봉쇄 조치에 돌입했다는 소식입니다. 영국의 코로나 확진자는 2020.12.21 14:00 집계 기준 2,042,776명이며 사망자는 67,453입니다. (출처: 네이버) 런던을 포함한 잉글랜드 남동부와 동부 지역의 코로나19 대응 수준을 기존 1~3단계 조치 이상인 4단계로 격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응 수준 4단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신설한 대응 기준인데, 외출까지 제한하는 단계입니다. 체육관과 미용실 등 모든 비필수업종 상점이 문을 닫고, 23일부터 닷새간 한시적으로 실내에서 최대 세 가구가 모일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한 '크리스마스 버블' 기간도 크리스마스 당일 하루로 축소했으며, 이마저도 4단계

파이자-BioNTech 백신 원리 [내부링크]

타사의 백신 원리가 어떠한지 리퓨어헬스케어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독일 회사인 BioNTech는 BNT162b2로 알려진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고 테스트하기 위해 파이자와 협력했습니다. 임상 실험을 통해 백신이 COVID-19 예방에 95%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백신 타겟 표적 SARS-CoV-2바이러스는 인간 세포에 들어가는데 사용되는 구조 단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위 스파이크 단백질이라고 불리는 이 단백질들이 주로 표적이 되어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모더나 백신과 마찬가지로 파이자-BioNTech 백신도 이러한 스파이크 단백질을 표적화하기 위해 코로나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암호화하는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기반으로 백신을 개발하였습니다. 지질막(Oily shell) 내부의 mRNA 이 파이자-BioNTech 백신은 세포내에서 단백질합성과정에 필요한 유전 물질인 messenger RNA를

B117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내부링크]

코로나바이러스가 변이에 변이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백신에 끼치는 영향이 어떠한지 리퓨어헬스케어와 함께 한 번 들여다보겠습니다. 변이 상황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일본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영국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와는 다른 종류입니다. 브라질에서 입국한 4명에게서 확인이 된 것입니다. 10대에서 40대로 모두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주에 머무른 이력이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또 감염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는 몇 달 만에, 기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를 추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도쿄대 연구진은 전파력이 강한 변이바이러스는 적은 숫자로도 몇 달 만에 폭발적으로 감염을 확산시킨다는 시뮬레이션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 300명과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100명이 있을 경우 2개월 뒤엔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기존 바이러스 감염자 수를 넘어버리는 것입니다. 변이 원인 돌연변이는 모든 생명체에서 일어나는 자연현상입니다.

백신의 제조, 안전 및 품질 관리 [내부링크]

백신 개발 및 배포에 대해 리퓨어헬스케어가 설명해보겠습니다. 임상 시험 후 백신이 사전 승인 단계에 도달하면 관련 규제 기관에서 품질, 안전성, 유효성 기준 준수 여부를 평가합니다. 규제 승인에 따라 제조업체는 품질, 안전 및 효능을 보장하고, UN 및 기타 국제조달기관이 백신의 프로그램 적합성 결정에 도움이 되는 평가 과정인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제(PQ)를 위해 WHO에 백신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보건 비상 사태 중에는 WHO 비상 사용 목록 절차(EUL: 공중 보건 응급 상황에서 새 제품 또는 무면허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절차로서 에볼라 발병 시 쓰임)를 통해 백신의 비상 사용을 허용할 수 있습니다. 팬데믹 사태 시 EUL은 신속하고도 엄격한 과정으로 진행되며, 위험 대비 이익 평가를 기반으로 가능한 한 신속하게 필요로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입니다. WHO PQ/EUL 권장 사항은 UNICEF 및 Pa

영화 ‘컨테이젼’이 보여주는 바이러스의 의미 [내부링크]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며 재조명된 영화, 리퓨어생명과학이 자연과학적 관점에서 이야기해봅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해 재조명된 국내영화로 ‘감기’가 있다면, 미국영화로는 ‘컨테이젼’이 있습니다. 정작 개봉했을 당시에는 그저 그렇게 묻히는 듯하더니, 9년 후인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유행하자 이 영화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쥐와 중간개체의 등장으로 인해 코로나19 숙주를 예견했다고 화제가 되었죠. 손씻기, 위생에 대한 경각심과 사회적거리두기의 중요성도 불러일으킨, 대단히 현실적인 영화입니다. 시놉시스 (인용: 네이버 영화) 아무 것도 만지지 마라! 누구도 만나지 마라! 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베스(기네스 팰트로)가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고 그녀의 남편(맷 데이먼)이 채 원인을 알기 전에 아들마저 죽음을 당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같은 증상으로 사망한다. 일상생활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진 전염은 그 수가 한 명에서 네 명, 네 명에서 열 여섯 명,

마스크의 바이러스 예방 효과 – 체코의 예 [내부링크]

들어가는 말 이전 포스팅에서 살짝 언급했지만, 서양은 마스크 착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있습니다. 얼굴을 가리는 것은 도둑이나 한다는 편견, 혹은 중환자나 한다는 편견…개성이 강한 개인주의자가 많으므로 더더욱 마스크 정책 펼치기가 쉽지 않은 일이죠. 이것은 유럽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장되는 데에 큰 영향을 끼쳤고, 소 잃고 난 다음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뒤늦게야 마스크를 찾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유럽에서 초기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시킨 나라가 있습니다. 마스크에 대해 부정적인 유럽에서 어떻게 마스크를 고착화시켰는지 그 비결을 보며, 다른 나라의 방역 정책은 어떤지 리퓨어생명과학이 소개합니다. 체코의 코로나 확진 시작 체코는 쉥겐 국가 중 처음으로 중국 안의 체코 비자 발급을 중단했고, 중국-체코간 노선도 2월 9일부터 중지하는 등 초반부터 강력한 대책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이탈리아를 여행한 3명이 체코의 첫 확진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옆나라 슬로바키아 역시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하면 COVID-19에 의한 사망을 막을 수 있다? - 2편 [내부링크]

사이토카인 폭풍은 COVID-19의 병세 악화와 관련이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ronavirus Disease 2019 : COVID-19 )의 원인인 코로나 바이러스는 SARS-CoV-2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로 명명되었습니다. 사스(SARS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는 한국어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이라고 번역됩니다. 즉, 중증 폐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입니다. SARS-CoV-2에 감염되어도 80% 정도는 가벼운 증상이며 자연적으로 치유됩니다. 하지만 20% 정도는 폐렴이 발병한 폐렴으로 진전된 환자의 더 일부가 중증화하여 집중치료나 인공호흡을 요하는 질환입니다. 감기와 독감이 폐렴 등의 입원을 필요로 하는 상태인 경우는 비교적 드뭅니다만, 입원을 요하는 폐렴을 약 2배 높은 확률로 높이는 것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SARS-CoV-2) 감염증(COVID-19)의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하면 COVID-19에 의한 사망을 막을 수 있다? - 3편 [내부링크]

포도당과 지방산이 분해되어 미토콘드리아 아세틸 CoA가 만들어진다 ‘미토콘드리아 장애로 인한 에너지 위기(energy crisis)의 치료에 미토콘드리아 산소 호흡을 활성화하는 디클로로 아세트산 디이소프로필아민과 지방산의 대사(산화)를 촉진하는 L-카르니틴과 베자피브레이트가 활성화한다'는 기도 히로시 교수의 논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토콘드리아의 아세틸 CoA의 역할과 대사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코엔자임A(CoA) 은 보효소 에이(A)라고도 불리우며, 생물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보효소로 다양한 화합물을 결합하여 당질이나 지질과 아미노산 등의 대사 반응에 관여합니다. 코엔자임 A는 판토텐산과 아데노신2인산(adenosine diphosphate), 2-메르캅토에틸아민으로 구성되었으며, 말단에 있는 티올(Thiol)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화합물인 아실기가 티오에스테르(thioester)와 결합하여 구연산 회로와 베타 산화 등의 대사 반응에 관여합니다. 예를 들면 아세틸기가 결합된 것이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하면 COVID-19에 의한 사망을 막을 수 있다? - 4편 [내부링크]

후쿠다 박사님이 생각하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발병 혹은 중증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합니다. L-카르니틴을 보충하면, 지방산 산화를 높일 수 있다 L-카르니틴은 생체 지질 대사에 관여하는 물질입니다. 지방산과 결합하여 지방산을 미토콘드리아 내부로 운반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지방산을 연소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는 경우에는 지방산을 연소 장소인 미토콘드리아로 운반해야합니다. 중쇄지방산(탄소수 8~12개)의 경우 직접 미토콘드리아에 들어갈 수 있지만, 장쇄지방산(탄소수 13 이상)의 경우 L-카르니틴이 결합하지 않으면 미토콘드리아 속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아래 그림 참조) 그림: 지방산은 미토콘드리아에서 β-산화에 의해 분해되어 아세틸 CoA가 만들어져 아세틸 CoA는 TCA 회로에서 대사되거나 케톤체 생산에 사용된다. 탄소수 12 이하의 중쇄지방산은 카르니틴 없이도 미토콘드리아에 들어갈 수 있지만, 탄소수가 13 이상인 장쇄지방산은 미토콘드리아에 들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은 레닌·안지오텐신계를 타겟으로 COVID-19의 중증화를 예방할 수 있다 - 1편 [내부링크]

메트포르민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중증화를 예방할 수 있다는 후쿠다 박사님의 의견,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합니다. 그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SARS-CoV-2)의 스파이크(S) 단백질(S 단백질)과 숙주 세포의 세포막에 존재하는 안지오텐신 변환 효소 2(ACE2)가 결합하여 (①) 두 세포막이 융합하고 바이러스 RNA가 숙주 세포에 침입하고 (②) 바이러스를 복제한다(③). ACE2는 폐와 심장과 혈관에 많이 발현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조직에 바이러스 감염이 일어나기 쉽다. SARS-CoV-2 감염에 의해 급성 폐손상이 발생한다(④).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세포의 ACE2는 감소하고(⑤), 안지오텐신 II의 분해가 감소한다 (⑥).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ACE)에 의해 안지오텐신 -II (AngII)가 생산되고(⑦), 그 결과 AngII의 농도가 상승한다(⑧),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타입 1 (AT1R)을 활성화한다(

영화 '감기' 속의 바이러스 [내부링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주의하며 외출을 사리다 보니 집콕하며 영화를 보시는 분들도 많지요. 한편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전염병 관련 재난 영화가 몇 편 있습니다. 그 중 ‘감기’라는 영화를 리퓨어생명과학이 소개합니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시놉시스 - 사상 최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덮친다! 호흡기로 감염, 감염속도 초당 3.4명, 치사율 100%의 유례 없는 최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에 발병하고, 이에 정부는 전세계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 재난사태를 발령, 급기야 도시 폐쇄라는 초유의 결정을 내린다. 피할 새도 없이 격리된 사람들은 일대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대재난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 건 사투가 시작된다. (인용: 네이버 영화) 줄거리 신종 호흡기 바이러스인 H5N1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당에 퍼지고 대한민국이 패닉 상태에 빠지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인 의사 인해(수애)와 구조대원 지구(장혁)가 공포와 혼란에 빠진 도시에서 의료진, 시민들과 함께 역경을 이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하면 COVID-19에 의한 사망을 막을 수 있다? - 1편 [내부링크]

리퓨어생명과학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후쿠다 카즈노리 박사님의 생각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그림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SARS-CoV-2(①)의 감염으로 폐렴(COVID-19)이 발병한다(②). 폐렴은 염증 반응을 일으켜 염증성 사이토카인이나 케모카인 생산을 항진시키고, 염증 반응이 통제 불능이 되면 과도한 사이토카인 생산이 일어나 사이토카인 폭풍을 일으킨다(③). 또한 활성 산소의 생산이 항진하여 세포와 조직의 산화 부상이 발생한다(④). 사이토카인 폭풍과 산화 상해는 폐조직에 타격을 주고, 혈관 내피 세포의 투과성 항진을 일으켜, 급성 폐손상 및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을 일으킨다(⑤). 더 악화되면 패혈증과 다발성 장기 부전을 일으켜 사망까지 이른다(⑥). 이러한 병태는 많은 세포의 미토콘드리아가 손상을 받아 기능 장애를 일으켜 (⑦) ATP 생산이 저하되어 에너지 위기(Energy crisis)에 빠져, 다발성 장기 부전을 촉진한다(⑧). 디클로로아세트산 디이소프로필아민

간헐적 단식과 저탄고지가 일시적 유행 다이어트일까요? [내부링크]

간헐적 단식에 대한 위험성과 특정 질황자에게 닥칠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한 언론 보도가 있어서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합니다. 저탄고지가 갈수록 유명해지며 방송 출현 빈도도 높아지고, 각종 신문에도 자주 언급되고 있지요. 항암, 뇌전증 치료 등 의학적 관점에서보다는 ‘다이어트법 중 일종’으로 자주 언급되는데, 조선일보에서 그 다이어트의 뒷면에 대해 언급해 이런 의견도 있다는 정도로 참고차 소개해봅니다. 일반적으로 언론은 저탄고지식을 ‘탄수화물 최소화, 지방 많이’로 소개합니다. 한양대구리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창범 교수(대한비만학회 이사장)는 “대부분 동물 실험이나 소규모 임상시험 연구”라며 “오히려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저혈당 등 부작용 위험이 있으므로 무턱대고 따라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이재혁 교수(대한비만학회 홍보이사)는 "다이어트는 ‘지속 가능성’이 중요하다”며 “유행 다이어트법을 보면 단기간 체중감량 효과가 좋을지는 몰라도 장기간 지속하

구충제 이버멕틴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가? [내부링크]

최근 구충제 이버멕틴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며 소위 ‘핫’해졌지요? 평소 이버멕틴의 항암 작용에 대해서도 언급하시던 후쿠다 박사님의 의견을 리퓨어헬스케어와 함께 들어보기로 하겠습니다. 그림 1: 코로나바이러스성 단백질(coronavirus cargo protein)은 세포질에서 임포틴(Importin; IMP)의 α/β1 이질이합체(IMPα/β1)와 결합하고(①), 핵막공복합체(Nuclear Pore Complex; NPC)를 통해 핵 내로 이동된다(②). 핵으로 이동된 복합체는 해리되고(③), 바이러스의 단백질은 숙주의 항바이러스 반응을 억제하고 동시에 바이러스의 감염을 항진시킨다(④). 구충제 이버멕틴은 IMPα/β1 이질이합체에 결합하여 IMPα/β1이 바이러스 단백질과 결합하는 것을 저해하여,(⑤) 핵으로 들어가는 것을 억제한다(⑥). 그 결과, 숙주의 항바이러스 반응이 강화되고 바이러스의 추가 감염을 감소시킨다(⑦). (출처: The FDA-approved D

구충제 메벤다졸의 항암작용(2) [내부링크]

최근 항암효과로 '펜벤다졸' 개 구충제가 이슈화되고 있는 지금, 구충제 '메벤다졸'에 대한 후쿠다 카즈노리 박사님의 의견을 리퓨어헬스케어가 앞편에 이어 계속 소개합니다. 메벤다졸은 빈크리스틴보다 항암 활성이 강하다 빈크리스틴(Vincristine)은 일일초(Vinca rosea, 일본어로는 니치니치소우)에서 발견된 알칼로이드입니다. 조혈기종양, 뇌종양 혹은 연부육종을 포함한 많은 암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빈크리스틴은 튜불린 이합체에 결합해 세포분열시 염색체 분리에 필요한 미세 소관 구조 형성을 저해하고 세포분열을 억제합니다. 메벤다졸은 빈크리스틴보다 항암 활성이 높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Repurposing Mebendazole as a Replacement for Vincristine for the Treatment of Brain Tumors (뇌종양 치료를 위한 빈크리스틴의 대체물로서의 메벤다졸의 용도 변경) Mol Med. 2017; 23 : 50-56. [요지] 미세

천연항암물질을 제공하는 커피(2) [내부링크]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하는 1편에서 이어지는 항암제로서의 커피 소개입니다. 천연항암물질을 제공하는 커피(1) 커피는 하루에 약 20억잔의 물을 소비케 하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인기있는 음료입니다. 비용이 저렴하고 만... blog.naver.com 1편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커피는 성장하는 과정으로부터 브루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소에 따라 분자의 조성과 농도가 달라지는 복합 혼합물입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원산지와 그라인딩에 따른 커피의 종류, 로스팅, 브루잉 방식에 따라 분류하지 않고 암의 특징을 나타내는 생체 활성 물질의 화학적 예방 및 블랙 커피(=아메리카노)의 항암효과에 대한 이론적 분석에 초점을 맞춰 보겠습니다. 커피는 로스팅 과정에서 1000개 이상의 화합물이 생성되고 그 중 25~35개가 커피향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앞편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커피 식물 종류, 수확, 로스팅, 분쇄, 저장 방법 등의 다양한 요건을 통해 새로운 생리 활성 화합물들이 생성되

뱃살로 변하는 음식 [내부링크]

뱃살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개인마다 원인이 다르긴 하지만, 섭취한 일부 음식이 장으로 바로 가면서 원하지 않는 곳에서 지방이 쌓이게 되기 때문인데, 음식 조절을 하면 이로 인한 뱃살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 뱃살을 늘리는 음식에 대한 갈망을 이기기 힘드신 분을 위해, 대안이 될 만한 음식 역시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합니다. 갑자칩 하버드 연구원들은 뱃살을 일으키는 최악의 음식을 찾기 위한 대회가 있다면 반드시 승자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포화 지방만으로 인해 복부 지방이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 아무리 업체들이 감자칩 염분 줄이기 전쟁중이라지만 줄어든 염분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감자칩이 복부지방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감자칩이 갖고 있는 성분 때문이 아니라, 감자칩에게 부족한 것 때문입니다: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능력입니다. 우리 몸은 음식을 먹을 때 행복하게 해줄 것을 기대하기 때문에 감자칩은 무언가 허전하며, 공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즉, 감자칩을 끊으면

뱃살을 줄이는 음식 [내부링크]

예전에 뱃살로 변하는 음식과 대안으로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을 소개시켜드렸습니다. 리퓨어헬스케어 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리퓨어헬스케어는 예방, 진단, 치료, 관리까지 이르는 토탈헬스케어 기업을 지향합니다. 의약품, 동물용품, 의약부외품, 진단키트, 식품이란 영역의 다양한 제품은 물론, 진단서비스, 배송서비스, 케어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블로그에서는 다양한 질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blog.naver.com 이번에는 뱃살을 줄이는 음식에 대해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해 보겠습니다. 서론 뱃살을 줄이고 싶으신가요? 일명 ‘삽겹살’로 불리는 찌그러짐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 혹은 옷맵시에 불만이신 분… 식사를 거르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면서 특정 식단의 도움을 받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뱃살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되는 가장 강력한 음식 목록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 식료품 목록을 활용하셔서 여분의 지방을 태우시

줄여야 하는 탄수화물 [내부링크]

키토인이라면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탄수화물 섭취량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곡물 위주의 전통식 영향도 있지만 최근 밀가루 음식과 서양식 디저트가 일반화되며 탄수화물 섭취량은 더 늘어난 상태이죠. 너무 어렵다! 하는 일반인이 계시다면 적어도 이 기사를 참고하셨으면 하는 바람에 리퓨어생명과학이 소개합니다. 12월 18일 연합뉴스에 “탄수화물·지방·단백질을 5:3:2로 섭취할 때 사망률이 낮다”는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 연구팀은 2007년부터 2015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중 암과 심혈관질환이 없는 4만2천192명을 추적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위험 비율(HR)은 교란자를 조정한 후 다변수 콕스비례위험모형을 사용하여 계산되었으며, 추적 기간 동안 2110 명의 사망자가 있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영양'(Nutrients) 최근호에 게재되었으며, 논문명은 “Associating Intake Proportion of

건강검진 없이 내 몸 상태를 체크하려면 [내부링크]

건강검진할 때 말고, 평상시에 내 건강 상태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리퓨어생명과학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2월 20일 헬스조선에서 평상시 자기 신체 부위의 둘레를 재는 것이 건강 상태 유추에 도움이 된다는 흥미로운 기사를 냈습니다. 부위별 둘레 관련, 주의해야 할 질환을 알아봅니다. 목둘레 목이 굵어질 정도로 살이 찌면 심혈관질환을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건양대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남녀 292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목둘레가 가장 큰 그룹은 가장 작은 그룹에 비해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보여주는 인슐린 저항성 지표가 남자는 29.2배, 여자는 5.1배 높았다고 합니다. 연구팀에서 제시한 목둘레 비만 기준은 남자 36.6cm, 여자 32.3cm입니다. 미국 심장학회(AHA)에서 성인 3300명을 조사한 결과, 목둘레가 3cm 증가할수록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HDL)의 수치가 낮아지고 혈당 수치는 높아져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살빼는 방법, 혈당치를 올리지 않는 식이요법 [내부링크]

당질제한 다이어트의 중요한 포인트는 "혈당 컨트롤"입니다. 날씬해지는 식이요법과 잘못 알려진 다이어트에 대해 당뇨병 전문의인 마키타 젠지 선생님으로부터 들어보겠습니다. 국내에도 여러 번역서가 소개되어 잘 알려지신 분입니다. 남은 당이 중성 지방으로 변한다 "칼로리 오버로 인해 살이 찐다"는 설은, 지방이 많은 고기나 생선은 적게 섭취하는 것이 옳다는 논리입니다. 그렇지만 지방은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대변이 되어 배출되기 때문에 과도하게 체내에 남아있는 것이 없습니다. 한편 당질은 100% 흡수됩니다. 따라서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한 당질은 배출되지 않고 중성 지방이 되어 축적됩니다. 즉 당질이야말로 살찌는 가장 큰 요인인 셈입니다. 이 사용되지 못한 당을 중성지방으로 바꾸는 것이 인슐린입니다. 인슐린은 혈당치가 지나치게 올라가면 분비되는 것으로, 다이어트는 혈당치를 조절하고 인슐린 분비를 억제할 열쇠가 된다는 것입니다. 혈당은 70~140mg / dl내로 가라앉는 것이 이상적이므로,

생로병사의 비밀: 탄수화물 지방, 다이어트 적은 무엇인가! [내부링크]

탄수화물 vs 지방, 다이어트의 적은 무엇인가?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방송되어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해봅니다. 사진=KBS '생로병사의 비밀' 원래는 단순히 ‘식이요법, 식단’을 뜻하는 다이어트는 우리나라에서 체중감량의 의미에 가깝지요. 남녀노소 모두에게 체중감량은 중요한 관심사입니다. 그러니 저탄고지 말고도 앳킨스 다이어트, 에그 패스팅, 황제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등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이 시대의 흐름을 타고 계속 바뀌거나 다시 찾아오거나 하는 것이겠죠.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니만큼, 때로는 의학계를 중심으로 논쟁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지난 수요일 KBS1TV 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저탄고지 다이어트에 대해 방송했습니다. 그간 비만과 만성질환의 주범으로 몰렸던 지방은 사실은 누명을 썼으며 다이어트에 실제로 효과를 본 사람들을 소개했지요. 또한, 오히려 그 다이어트가 맞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도요. 미국당뇨협회는 2019년 권장식단에 저탄수

암으로 사망하지 않기 위한 12항목 (1) [내부링크]

암은 조기에 진단되어 치료받으면 완치 확률이 높아집니다. 2011년 일본 국립암연구센터(国立がん研究センター)가 발표한 '암을 예방하기 위한 새로운 12항목’에는 ‘신체에 이상이 느껴지면 즉시 진찰하기’라는 항목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암의 징후’를 깨닫지 못하고 그 증상을 방치하면 암의 진단이 늦어져서 치료성공확률이 떨어집니다. 암으로 죽지 않기 위해서는 암이 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는 '1차 예방 실천' 이외에 '정기 검진'과 '암의 징후'에 대한 지식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암 정보 해독력’을 높이는 것도, 암으로 사망하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후쿠다 카즈노리 암으로 사망하지 않기 위해 하는 노력이 무엇인지, 옆나라 일본 얘기를 리퓨어생명과학과 협력하는 후쿠다 카즈노리박사님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국립암연구센터가 발표한 “암을 예방하기 위한 12항목” 1. 담배는 피우지 않는다 2. 다른 사람의 담배연기는 되도록 피한다 3. 술은 적당히 마셔라 4. 균형잡

암으로 사망하지 않기 위한 12항목 (2) [내부링크]

2011년 일본 국립암연구센터(国立がん研究センター)가 발표한 '암을 예방하기 위한 새로운 12항목’에 대한 후쿠다 카즈노리 박사님의 글을 계속 소개합니다. 암을 의심해볼 만한 징후란? 암으로 죽지 않기 위해서는 암으로 키우지 않아야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암 예방에 좋은 생활 습관이나 식생활에 신경을 써도 발암 위험을 3분의 1 정도로 낮추는 것이 한계입니다. 산소호흡을 하는 한 체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활성 산소에 의한 DNA 장애나, 신체에서 매일 일어나는 세포 분열시의 DNA 복제 오류 등 살아있는 이상 피할 수 없는 발암 요인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암으로 죽지 않기 위해서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조기 단계에서 치료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암의 2차예방입니다.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1년에 1~2회 정도의 암 검진으로 증식이 빠른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증상을 자각한 후 의료기관에서 진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암

AI로 그리는 신약개발의 미래 - 이슈메이커 [내부링크]

인공지능이 어느 분야에서든 각광받는 이 때 바이오업계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슈메이커에 실린 리퓨어생명과학 기사를 소개할게요. 바이오 업계의 전 세계적 트렌드인 AI 신약개발은 환자의 임상데이터를 수집해 효율성과 정확성 향상을 목표로 합니다. 올 하반기 리퓨어생명과학은 복약처방과 식이요법 및 운동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 출시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김용상 리퓨어생명과학 대표. 사진=고수아 기자 AI로 그리는 신약개발의 미래 최근 바이오 업계의 전 세계적 트렌드인 AI 신약개발은 환자의 임상데이터를 수집해 효율성과 정확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국내외 의료진과 체계적인 산학 오픈이노베이션 시스템으로 위암 항암제를 만드는 (주)리퓨어생명과학의 김용상 대표의 행보가 궁금한 이유다. 다시 순수해지는 위암 신약개발 위해 잘 갖춘 협업 체계를 구축하다 (주)리퓨어생명과학(이하 리퓨어)은 연세의료원 암병원,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소 등 다양한 국내외 기

2-디옥시-D-글루코스, 메트포르민과 케톤식의 시너지 항암 작용(1) [내부링크]

2-DG, 메트포르민 그리고 케톤식의 시너지 항암 작용에 대한 후쿠다 박사님의 말씀을 리퓨어헬스케어와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그림설명: 당질이 많은 음식은 혈당을 높여 인슐린 / 인슐린양성장인자-1 (IGF-1) 수용체의 티로신 키나아제 도메인의 티로신 잔기의 인산화를 통해(①), RAS / MAPK 신호 전달계(②) 및 PI3 키나아제 (PI-3K) / Akt / mTORC1 신호 전달계(③)를 활성화하고, 영양소 획득과 에너지 생산 세포 분열 · 증식, 세포 생존, 항암제 저항성, 혈관 신생 등을 항진시키고(④) 암세포의 증식을 촉진한다(⑤). 2-디옥시-D-글루코스(2-DG; ⑥)가 세포에서 인산화되어있는 2-DG-6-인산(2-DG-6-PO4)은 해당계를 억제하고 에너지 생산을 저하시킨다(⑦). 메트포르민은 AMP 활성화 단백질 키나아제(AMPK)를 활성화하고 AMPK는 포유류 라파마이신 표적 단백질 복합체1(mTORC1)의 활동을 억제하여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⑧). 또한

2-디옥시-D-글루코스, 메트포르민과 케톤식의 시너지 항암 작용(2) [내부링크]

2- 데옥시-D-글루코스는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 2-데옥시-D-글루코스(2-DG)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에 대해 처음 대두된 것은 1950년대입니다. ‘암세포의 에너지원인 포도당 유도체를 흡수시키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는 가설로 60여년 전부터 연구되었으며, 포도당 유도체인 2-DG가 강한 항종양 효과를 갖고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으나, 2-DG를 이용한 암치료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1950년대 이후의 암치료는 ‘강한 독성을 가진 화합물을 사용하여 암세포를 없애는 치료법'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기 때문에 ‘에너지 생산 경로를 억제하여 암세포의 증식을 감소시킨다’는 아이디어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바르부르크 효과가 재평가되면서 암세포의 에너지 생산과 물질 합성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2-DG가 다시 재조명 =되었습니다. 다음의 논문을 예로 설명합니다. Chronic Dietary Administration of the Glycolytic I

2-디옥시-D-글루코스, 메트포르민과 케톤식의 시너지 항암 작용(3) [내부링크]

메트포르민의 항암 활성은 포도당 섭취를 줄이면 강화할 수 있다 메트포르민(metformin)은 전세계 1억명 이상의 제2형 당뇨병 환자에 사용되는 비구아나이드계 경구혈당강하제입니다. 비구아나이드제는 중동이 원산인 콩과 갈레가(Galega officinalis)에서 1920년도에 발견된 구아니딘 유도체로 개발된 약물입니다. 갈레가는 오래전부터 구강건조나 다뇨(多尿) 등, 당뇨병이라고 생각된 병의 치료에 유효성이 인정되었으며, 이 갈레가에서 혈당 강하 작용이 있는 비구아나이드가 발견되었습니다. 사진: 갈레가 (Galega officinalis) 메트포르민은 미토콘드리아 호흡 사슬의 첫 단계인 호흡효소복합체 I를 억제하며, 그 결과 미토콘드리아에서 ATP 생산이 감소하고 -> AMP : ATP의 비율이 상승하고 -> AMP 활성화 단백질 키나아제(AMPK)가 활성화됩니다. 활성화된 AMPK는 간의 포도당신생합성을 억제하고 해당 작용을 항진하여 골격근에서의 포도당 이용을 촉진하여 혈당을 저

구충제 메벤다졸의 항암작용(1) [내부링크]

최근 항암효과로 '펜벤다졸' 개 구충제가 이슈화되고 있지요. 수많은 기생충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물 '메벤다졸'에 대한 후쿠다 카즈노리 박사님의 의견을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합니다. 세포분열시 복제된 DNA(염색체)는 미세 소관에 따라 2개의 딸세포로 각각 나눠진다. (①). 미세 소관은 α-튜불린과 β-튜불린으로 구성된 이합체가 기본 단위로 실처럼 연결한 것을 프로토 필라멘트라고 부르며, 이 필라멘트 13개가 모여 만든 관(튜불러, 직경 25nm)을 미세 소관이라 한다. 메벤다졸은 튜불린과 결합하여 미세 소관의 중합을 억제하고 세포 분열의 M기를 정지시켜 세포 사멸을 일으킨다 (②). 혈관내피세포의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2(VEGFR-2)에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가 결합하면 VEGFR-2는 이합체를 형성하고, 티로신 키나아제 도메인에 존재하는 티로신 잔기의 자기 인산화가 발생, 세포내 신호 전달계가 활성화되어 혈관 내피 세포의 증식 및 혈관 형성이 촉진되어 혈

리퓨어생명과학, LNP기술보유 하이필드사와 협약 체결 [내부링크]

지난 3일 리퓨어생명과학(대표이사 김용상)은 mRNA 백신 제조의 핵심인 지질나노입자(LNP) 기술을 보유한 해외 기업 HighField Biopharmaceuticals (이하 HighField)와 기술이전 및 생산시설 구축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HighField사는 LNP 및 리포좀 등 정밀 약물전달체에 관한 개발 및 양산 능력을 보유한 제약바이오기업이다. 이 기업은 현재 지질 기반 약물전달체 기술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였으며, 이를 활용한 뇌암 치료제에 대한 임상1상 시험도 진행중이다. 그밖에 위암 등 다양한 암 치료제, 대사 및 염증 질환을 타겟하는 다수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했는데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개발한 모든 기술과 제품에 대한 사업화를 공동 추진할 것이며 연내 상세계약체결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리퓨어생명과학은 이번 계약으로 mRNA + LNP 기술과 특허를 동시에 확보함으로써 향후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을 신속히 진행하고, 단독 제조시설을 활용

리퓨어생명과학, 코로나19 경구용치료제 기술이전·생산시설 구축 [내부링크]

지난 24일 리퓨어생명과학(대표이사 김용상, 사진)은 COVID-19 경구용 치료제의 기술이전 및 생산시설 구축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치료제는 칭화홀딩스가 투자하여 중국 상하이 공중보건임상센터, 푸단대학교, 중국과학아카데미의 생태환경연구센터에서 임상연구를 진행하였고, 현재 중국에서 긴급승인절차를 추진 중인 의약품이므로 중국 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0년 11월 Preprint BioRxiv에 발표된 “Human Identical Sequences of SARS-CoV-2 Promote Clinical Progression of COVID-19 by Upregulating Hyaluronan via NamiRNA-Enhancer Network” 연구결과에 따르면, NamiRNA-Enhancer Network를 통한 히알우론산의 증가가 COVID-19의 중증화 진행을 촉진한다. 인간을 포함한 고등 포유류에 잘 보존된 HIS (Human Ident

리퓨어생명과학, 100억 시리즈A 추진 [내부링크]

감염병 치료신약·CDMO 위한 cGMP 구축 국내 신약개발 바이오벤처 리퓨어생명과학이 1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착수했다. 설립 초기 엔젤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한 이래 처음으로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펀딩을 열었다. 회사는 조달 자금으로 감염병 치료제와 예방 백신, 바이오의약품 위탁 개발 및 생산(CDMO)을 위한 cGMP급 공장을 확충할 예정이다. 리퓨어생명과학은 국내 벤처캐피탈(VC)과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시리즈A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펀딩을 통해 약 10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앞서 설립 초기 개인(엔젤)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약 30억원을 조달한 이력이 있다. 회사는 그동안 암이나 섬유화증과 같은 난치성 질병에 대한 치료용 단일클론항체(Therapeutic Antibody) 및 신규 약효물질 개발에 특화한 R&D를 진행해 왔다. 이번 조달자금은 감염병 치료제·예방 백신 개발과 CDMO 등 사업 확장에 쓸 계획이다. 리퓨어생명과학은 작년 12월 중국 항저우해제유

리퓨어생명과학, 비엘엔에이치 인수… 리퓨어헬스케어로 출범 [내부링크]

리퓨어생명과학은 최근 희귀질환 치료제와 동물의약품 등 수입·유통 기업인 비엘엔에이치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리퓨어생명과학은 이를 계기로 리퓨어헬스케어로 이름을 바꿔 출범한다. 리퓨어헬스케어는 이번 인수를 통해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공고화하는 한편 거래선과 제품 라인업 확대 등 시장지배력 강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또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3만여의 산업용 부지까지 확보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던 연구개발(R&D)와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모델의 실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리퓨어헬스케어는 이번 인수를 통해 R&D와 임상, 수입, 생산, 유통, 수출까지 가치사슬 전 과정을 아우르는 수익창출 사업 모델을 보유한 중견 제약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이에 더해 추가 기업 인수를 통해 코스닥시장 상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인수 과정에서 중앙대 약대 교수를 역임한 이재휘 박사를 최고기술책임자(CTO)이자 공동대표로 영입함으로써 김용상 대표는 공동대표이자 최고운영책임

카페인의 암관련 섬유아세포(CAF) 대상 항암 작용 [내부링크]

리퓨어생명과학이 암관련 섬유아세포(cancer associated fibroblast)의 개념과, 카페인의 항암 작용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그림 1: 암조직에서는 암세포에서 분비되는 TGF-β 등에 의해 섬유아세포는 활성화되어 근육섬유아세포로 변환된다. 암조직에서 분비되는 케모카인은 골수에서 간엽줄기세포를 동원하여 이것 또한 섬유아세포로 분화한다. 근육섬유아세포는 암관련 섬유아세포라고도 하며 증식인자 및 케모카인이나 혈관 내피 성장 인자(VEGF), SDF-1 (stroma-derived factor-1: 케모카인의 CXCL12과 같은), MMPs(Matrix metalloproteinases) 등의 인자를 생산하여 암세포의 증식과 침윤과 전이를 촉진하고, 혈관 신생 및 증가를 촉진한다. 성장 인자 및 케모카인은 암세포의 항암제 내성을 높이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커피 등에 포함된 카페인이 근육섬유아세포의 활성화를 억제하여 그 결과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이 알려졌다. 암관련

리퓨어생명과학, M&A·설비투자로 사세 확장 첫발 [내부링크]

동물의약품 수입·유통사 비엘엔에이치 인수…cGMP 공장 부지 매입 신약개발 바이오벤처 리퓨어생명과학이 시리즈A를 통해 100억원을 조달한 이후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회사는 중장기적으로 R&D와 CDMO를 병행하는 사업모델을 구상 중이다. 최근 희귀·동물의약품 유통업체 비엘엔에이치를 인수하고 충북 오송엔 cGMP공장 부지를 확보하면서 기반을 닦는 모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리퓨어생명과학은 비엘엔에이치를 인수하고 사명을 리퓨어헬스케어로 변경했다. 인수 가격과 세부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리퓨어헬스케어를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제반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리퓨어생명과학이 인수한 리퓨어헬스케어는 국내 인체 희귀의약품 유통업체 가운데 가장 매출 규모가 큰 업체다. 2021년 300억원, 2020년 255억원의 매출액을 올렸으며 연평균 1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중이다. 회사로선 바이오의약품 위탁 개발 및 생산(CDMO) 사업을 비롯해 유통·수출업을 소화할 필요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하여 산화스트레스를 높이면 암세포는 자멸한다 (1) [내부링크]

제임스 왓슨이 제창한 암치료 제임스 왓슨(James Watson)은 25세(1953년)의 나이로 1953년 프랜시스 크릭과 함께 DNA의 분자구조를 해명하여 34세(1962년)에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했습니다. DNA의 2중나선구조 해명에 의해 생체 유전정보 전달 메커니즘이 밝혀지게 되면서 유전자공학이나 분자생물학이 비약적으로 발전되었습니다. 의학이나 생물학 분야에서 제임스 왓슨의 이름을 모르는 연구자는 없습니다. 분자생물학연구 분야의 톱레벨인 콜드 스프링 하버 연구소에서 소장, 회장으로서 길게 군림하여 국립위생연구소(NIH)의 국립인간게놈연구센터 초대소장을 맡아 대통령자유훈장, 미국국가연구상도 수상했습니다. 1988년에는 인간 유전정보가 적힌 DNA의 모든 염기배열을 해독하는 ‘인간게놈 계획’을 제창하여 국제프로젝트 책임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암세포에 있어서도 우수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대학원생 때 암바이러스 연구를 행하여 콜드 스프링 하버 연구소 소장이 되기 전인 1969년에

천연항암물질을 제공하는 커피(1) [내부링크]

커피는 하루에 약 20억잔의 물을 소비케 하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인기있는 음료입니다. 비용이 저렴하고 만들기 쉽기 때문에 거의 모든 국가에서 다양한 형태로 모든 사회 계층에 의해 소비됩니다. 커피 한 잔은 매우 단순해 보이지만, 사실은 수십억개의 분자가 포함된 복잡한 혼합물입니다. 과도한 커피 섭취는 해로울 수 있지만 이 검은색 껍질에 있는 많은 분자들은 항암 작용을 발휘한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암의 특성에 맞서서 화학적 예방 및 생체 활성 작용을 내는 주요 커피 함유 물질을 기술하는 논문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블랙 커피의 항암 효과는 놀랍습니다. 시작 암은 현재 전세계의 주요 건강문제이며, 이 치명적인 질병에 맞서싸우는데 사용되는 물리적 또는 화학적 약물은 많지 않으며 효과가 나타나는 것도 드뭅니다. 세계 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12년에는 1,410만건의 새로운 암환자와 820만명의 암관련 사망자가 발생했고 (GLOBOCAN 2012, http://globo

리퓨어생명과학의 차별화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 [내부링크]

코로나19 치료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완치자 혈장을 이용한 치료법과 리퓨어생명과학에서 진행하고 있는 항체 치료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혈장은 우리 몸의 혈액을 구성하는 액체로서 알부민, 글로불린 등의 단백질, 이온, 무기질 등이 녹아 있는 용매입니다. 또 감염병에 걸렸다 회복된 완치 환자의 혈장에는 바이러스와 싸우면서 형성된 항체도 포함되어 있어, 혈장을 환자에게 투입해 바이러스를 잡도록 하는 것이 혈장 치료의 원리입니다. 혈장치료는 1900년대 초반부터 큰 바이러스성 유행병이 있을 때마다 주로 중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용되었으며, 2002년 사스, 2015년 메르스 유행 때도 투여된 사례가 있습니다. 완치자의 혈장을 이용한 코로나19 치료법에는 ① 성분 헌혈, ② 혈장 분획 치료제, ③ 항체 치료제가 있습니다. ① 성분 헌혈 치료법의 경우 완치자 혈장을 성분 헌혈 방식으로 모아 환자에게 직접 수혈하는 방법으로, 과거 에볼라, 메르스 유행 시 치료했던 사례가 있으며, 세브란스 최준

암을 유발하는 음식과 예방하는 음식 [내부링크]

리퓨어헬스케어가 암을 유발하는 음식, 예방하는 음식에 대해 들려드립니다. 50년전만 해도 살기 위해 무엇이든 먹어야 했던 시절이었던 것과 달리, 지금은 먹을 것이 넘쳐납니다. 배를 채우는 것보다 맛있는 것을 찾으러 다니는 요즈음, 서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먹거리에 자극적인 맛을 위한 각종 첨가제 사용을 늘리고 있습니다. 지나친 단맛, 짠맛, 매운맛은 건강을 해치며 암을 유발하게 됩니다. 암세포란 암환자에게만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암환자가 아닌 누구의 인체에서나 암세포는 주기적으로 생산되지만 면역세포가 죽이기 때문에 암으로 발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암은 오랜 시간 동안 이어진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것입니다. 담배를 피우기 시작할 때 바로 폐암이 생기는 것은 아닌 것과 마찬가지로, 잘못된 음식도 먹는다고 바로 암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몇년, 몇십년을 섭취할 때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음식이 암을 유발하는지, 어떤 음식이 암을 예방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

섬유증 예방과 치료제에 대한 기술이전계약 체결식 소식 [내부링크]

리퓨어생명과학과 연세의료원이 지난 12월 29일 섬유증 예방·치료제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왼쪽부터 최재영 연세의료원 의과학연구처장 겸 의료원 산학협력단장, 윤호근 교수,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김용상 대표, 남성호 부사장, 유정윤 연구소장 (장소: 연세의료원) 연세의료원이 리퓨어생명과학과 섬유증 예방·치료제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의료원이 이전하는 기술은 ‘섬유증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이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윤호근 교수가 기술이전 책임자를 맡을 예정입니다. 섬유증이란? 정상적인 섬유조직과는 달리 재생(reparative)이나 반응 과정에서 기관이나 조직에 과도한 섬유성 결합조직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흉터형성(scarring)은 융합성 섬유증(confluent fibrosis)이 기관 혹은 조직의 구조를 상하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섬유증의 예로 폐부종(폐), 간경변(간), 심내막심근섬유증(심장), 종격동섬유증(종격의

미토콘드리아에 이상이 생기면 암세포가 발생합니다 (2) [내부링크]

암세포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저하시킨다 이미 기술했듯이 유전자(DNA)의 돌연변이가 축적되어 세포의 증식이나 사멸 억제에 이상을 일으켜 무한증식된 세포가 암세포가 된다는 이론이 일반적인 암발생 메커니즘입니다. (체세포 돌연변이설) 하지만 '미토콘드리아의 이상이 암세포의 발생의 중요한 요인이 된다' 또는 '미토콘드리아의 이상으로 세포가 암화한다'는 생각이나 실험결과는 예전부터 있었습니다.(미토콘드리아 발암설) 체세포 돌연변이설을 지지하는 연구결과가 압도적으로 크며, '미토콘드리아 발암설'은 일반적으로 인정되지 않지만 최근 다시 '암세포는 미토콘드리아의 이상에 의해 발생한다'는 설이 주목되었습니다. 미토콘드리아 발암설을 최초로 제창한 것은 오토 바르부르크(Otto Warburg: 1883-1970)입니다. 지금으로부터 90년이 넘은 일이지요. 바르부르크 박사는 호흡산소(시토크롬: cytochrome)의 발견으로 1931년에 노벨생리학, 의학상을 수상한 독일의 생화학자입니다. 세포생물학

리퓨어생명과학 김용상 대표,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 수상 [내부링크]

지난 2월 26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1회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 및 ‘제7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제22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과 병행하여 개최된 이번 ‘제1회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당뇨 합성신약 ‘제미글로’의 개발에 기여한 LG화학 김봉찬 팀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은 우리나라 신약연구개발의 활성화 및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얻어 새로 제정되었습니다. 제7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포상은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의 신약, 개량신약 등 혁신성과의 실용화 연계 등 시장가치 제고를 위한 R&D전략기획, 글로벌마케팅, 사업개발, 인허가, 생산 분야에서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의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신약조합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협조를 받아 제정한 상

미토콘드리아에 이상이 생기면 암세포가 발생합니다 (3) [내부링크]

미토콘드리아 산화적대사가 암세포 증식과 전이를 억제한다 미토콘드리아로의 산화적인산화를 저해하면 암세포가 된다는 사실을 달리 말하자면, 바로 미토콘드리아 산화호흡을 항진시키면 암세포의 악성형질(증식, 전이, 침윤력)의 억제 가능성입니다. 암세포 에너지 생산은 해당(포도당 분해)과정에 많이 의존하고 있지만,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대산인 산화적인산화가 항진하면 활성산소의 생산량이 늘어 산화적 손상(oxidative Injury)이 나타나고 암세포의 증식억제나 세포사멸을 일으킬 수 있게 됩니다. (그림 1) 일반적으로 암을 죽이는 방사선이나 많은 수의 항암제는 활성산소를 생산하여 암세포에 손상을 주어 세포사멸을 유도하고자 하나 암세포는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세포내 항산화시스템을 강화하여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을 줄이려고 합니다. (그림 2) (그림 2) 암세포의 항산화시스템을 이용한 생존전략 항산화시스템이란 세포내에서 항산화효소(수퍼옥사이드 디스뮤타제(superoxide dismutase;

암세포에겐 산소를 사용하기 싫어하는 이유가 있다 [내부링크]

효모는 산소가 있으면 알콜을 사용하지 않는다 사케, 맥주, 와인에 있는 알코올 양조에는 효모가 필요합니다. 효모는 산소가 없는 조건에서 당을 분해하여 에탄올과 이산화탄소를 만드는 ‘알코올 발효’라는 대사계 에너지를 생산합니다. 발효란 효모와 세균 등의 미생물이 산소가 없는 "혐기적조건"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반응계입니다. 포도당이나 설탕 등의 유기화합물을 분해하여 알콜, 유기산, 이산화탄소 등을 생성하고, 유산균이 당류를 분해하여 젖산을 생성하는 반응도 발효이지요. 미생물은 산소가 있으면 발효를 할 수 없습니다. 산소가 있는 "호기적조건"에서 효모나 세균의 포도당이 공급되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됩니다. 좀더 많은 ATP를 생산할 수 있으며 증식에 유리해지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산소를 사용해 포도당을 완전히 분해하여 물과 이산화탄소 및 ATP을 만드는 방법을 “호흡”이라고 합니다. 발효는 산소를 사용하지 않는 에너지생산법이며, 호흡은 산소를 사용하는 에너지생산법입니다. 발효는

활성산소의 발생량이 늘면? (1) [내부링크]

산소호흡으로 체내의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산소의 움직임 중 하나로 ‘산화’라는 것이 있습니다. 쇠못이 어느새 빨갛게 녹슬거나 고무가 오래되어 탄력을 잃어버려 너덜너덜해지는 것도 산화의 결과이지요. 우리 체내에서도 호흡에 의해 흡수된 산소의 일부가 ‘활성산소’로 불리는 산화력 강한 분자로 변화하여 세포를 산화시키며 노화를 촉진시켜 암이나 동맥경화 등 많은 병을 일으킵니다. 기계도 녹슬면 고장이 잦아지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활성산소의 생성과정 세포에는 활성산소의 데미지를 막는 방어기능이 존재한다. 체내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세포나 조직을 산화시켜 데미지를 주고 노화나 병의 발생을 촉진합니다. 이런 활성산소의 해로움을 막는 방어기능이 몸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활성산소를 없애는 산소(superoxide dismutase, catalase, peroxidase 등), 티오레독신(thioredoxin)이나 글루타티온(glutathione) 등의 항산화물질 등이 끊임없이 활성산소를 소거하고

활성산소의 발생량이 늘면? (2) [내부링크]

항산화 건강기능식품은 암치료에 역효과이다 세포의 항산화력을 높이는 것은 암세포 발생이나 암세포의 악성화 진전 억제로 이어지기 때문에 ‘암의 발생과 재발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것에 연구자의 의견이 일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 ‘항산화제를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중해 항산화력을 높이는 것은 효과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유해하기까지 하다’ 는 생각이 우세합니다. 세포는 산화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위해 세포내의 항산화산소나 항산화물질을 늘립니다. 그 결과 적당한 산화스트레스는 세포에 원래 갖춰져 있는 항산화력이나 해독력을 높일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외래성 항산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면 세포에 갖춰져 있는 항산화력을 약체화시킵니다. 아이를 과보호하면 스트레스에 약해지는 것과 마찬가지라 볼 수 있지요. 암세포는 산화스트레스가 항진한 상태가 됩니다. 이 산화스트레스의 항진은 암유전자의 활성을 높이며 암세포의 증식, 운동, 혈관신생을 촉진합니다. 게다가 유전자의 변이를 늘려 악성진전이

미토콘드리아를 늘리면 암세포의 세력이 저하됩니다(1) [내부링크]

세포를 움직이는 에너지원으로써 ATP 사용 사람의 신체를 움직이는 에너지는 식사를 통해 체내에 흡수한 영양소 중 당질(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입니다. 이들은 세포 속에서 연소(분해)되어 에너지를 생산하고, 신체활동 유지에 사용됩니다. 자동차가 가솔린을 다 태워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로 엔진을 가동하듯이, 우리 몸의 연료는 포도당(glucose) 또는 지방산입니다. 식사를 통해 세포 내에 흡수한 포도당이나 지방산을 분해하여 ATP, 다량의 에너지를 방출하여 신체활동이 가능합니다. ATP는 아데노신에 인산기가 3개 달린 유기화합물로 아데노신3인산(Adenosine Triphosphate)의 준말입니다. 아데노신3인산은 모든 생물의 세포 내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물질이며, 생물의 에너지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AMP, ADP, ATP의 구조는 아래와 같습니다. ATP구조(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ADP 구조 / AMP구조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ATP에 붙어있는 3개의 인산기는 인

리퓨어생명과학 김용상 대표 "고효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 기대" [내부링크]

리퓨어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항체 치료제에 대해 김용상 대표님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단순 혈장 치료가 아닌 '혈장 치료제'로서 안전성이 확인된다는 점,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는 방법, 리퓨어생명과학이 지니는 차별화된 점, 개발 진행과 완료 계획, 목표에 대해 집중적으로 들어보겠습니다. 리퓨어생명과학은 어떻게 다양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처할까요? 들어가며 전 세계적으로 COVID-19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각국 정부와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COVID-19 백신과 치료제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그중 COVID-19 완치자 혈장을 사용한 치료제 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리퓨어생명과학,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경남바이오파마가 지난 6월 10일 COVID-19 항체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 공동연구를 시작했다. 이들에 따르면 이 혈장 유래 항체치료제는 다른 COVID-19 치료제들과 차별화된다. 리퓨어생명과학 김용상 대표(사진)는 “개발할 항체 치료제는 완치된 환자 혈장 속

미토콘드리아를 늘리면 암세포의 세력이 저하됩니다(2) [내부링크]

세포는 포도당을 연소시켜 에너지를 생산한다 포도당은 식사중의 당질이 소장에서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생기는 당류의 최소 단위입니다. 곡물에 포함된 전분은 포도당이 다수 결합한 것이며 설탕은 포도당과 과당이 결합한 이당류이고, 이들은 소화관에서 포도당이나 과당으로 분해되어 체내에 흡수됩니다. 소화관에서 흡수된 포도당은 문맥혈(위나 장 등의 소화계와 비장에서 간장으로 흐르는 정맥혈)에서 간장으로 운반되어 간세포에 흡수되고, 일부는 간정맥을 거쳐 몸 전체(뇌, 골격근, 심장 등)에 공급됩니다. 자동차의 엔진을 움직이는 가솔린은 연소하면서 에너지를 생산하지만, 포도당은 가솔린처럼 열을 내어 연소하는 것이 아니라, 세포 내에서 천천히 화학적으로 연소하면서 ATP나 열을 생산합니다. 포도당이 피루브산(pyruvic acid)으로 변하는 과정을 ‘해당 과정(glycolysis, 解糖過程)’이라고 합니다. 이 효소 반응은 세포질에서 발생합니다. 탄소수 6개의 포도당(C6H12O6) 1분자가,

미토콘드리아를 늘리면 암세포의 세력이 저하됩니다(3) [내부링크]

미토콘드리아를 늘리면 세포암화나 악성화가 저지되는 사례가 보고됩니다. 고지혈증치료약인 베자피브레이트에는 미토콘드리아를 늘리는 작용이 있습니다. 베자피브레이트는 퍼옥시좀증식인자활성화수용체(PPAR)의 작용제(agonist)입니다. PPAR에는 알파형, 감마형, 델타형인 3종류의 서브타입이 있는데, 베자피브레이트는 3종류의 모든 PPAR를 활성화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암세포가 주로 미토콘드리아 산소호흡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현상이 암세포의 발생이나 악성전진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명확히 하기 위해 베자피브레이트를 배양한 암세포에 투여해서 암세포의 미토콘드리아를 늘리면 어떻게 되는지 실험한 결과, 미토콘드리아를 늘려 산화적인산화를 항진시키면 암세포의 증식능력이나 침윤능력이 저하하고 암의 악화가 저지되는 것이 확실해졌습니다. 많은 암세포에서 미토콘드리아로의 산소호흡(산화적인산화)이 저하되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계의 항진으로 인해 젖산이 늘어 암세포 주위가 산성화되면 암세포가 주위조직

기술이전계약 체결식 [내부링크]

연세의료원-이화여대-차의과학대-리퓨어생명과학 기술이전계약 체결식이 열려 알려드립니다. 11월 9일 14시, 연세의료원 교수회의실(종합관 6층)에서 기술이전계약 체결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정영철 산학진흥부단장님이 사회를 맡았으며, 최재영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장님, 배현아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부단장님, 나영화 차의과학대학교 교수님, 김용상 대표님이 참여하고 기술이전 책임자이신 윤호근 교수님이 이전기술 개요를 발표했습니다. 윤호근 교수님은 “본 기술이 신약 개발로 이어져 실제로 환자분들의 치료와 생존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전대상 특허는 ‘히스톤 아세틸트렌스퍼라제 p300 억제용 신규 화합물 및 이를 포함하는 항섬유화 조성물’입니다. 좀더 풀어쓰자면, 난치성 섬유화 질환의 후생유전학적 주요 원인 효소 단백질인 p300을 타겟하여 시능을 저해시키는 신규 화합물질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섬유화란 암과 발생과 전이에도 깊이 관계있는 현상입니다. 조직이

난치성 섬유화질환 치료제 기술 확보에 대한 언론 소식 [내부링크]

[당사 블로그] 기술이전계약 체결식 연세의료원-이화여대-차의과학대-리퓨어생명과학 기술이전계약 체결식이 열려 알려드립니다. 11월 9일 14시... blog.naver.com 언론에서 다룬 리퓨어생명과학의 기술이전계약소식 전달드립니다. (링크 클릭) [조선비즈] 연세의료원·이화여대·차의과학대-리퓨어생명과학, 기술이전 계약 연세의료원·이화여대·차의과학대-리퓨어생명과학, 기술이전 계약 biz.chosun.com [서울경제] 리퓨어생명과학, 난치성 섬유화질환 치료제 기술 확보 3개 대학 연구팀이 공동개발한 폐 섬유화,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후보물질과 관련된 특허기술을 리퓨어생명과학에 이전했다.연세의료원·이화여대·차의과학대는 난치성 섬유화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관련 기.. www.sedaily.com [메디칼업저버] 연세의료원, 리퓨어생명과학과 기술이전 계약 체결 - 메디칼업저버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연세의료원·이화여대·차의과학대와 리퓨어생명과학이 최근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기술이

미토콘드리아에 이상이 생기면 암세포가 발생합니다(1) [내부링크]

암은 신체 내의 반란이다 일반적으로 인체의 세포수는 약 60조라 알려져 있지만, 최근 논문에 의하면 약 37조라고 합니다. (Annals of Human Biology, 40: 463-471, 2013) 몸이 얼마나 크냐에 따라(體積: 체적) 몸을 구성하는 세포수도 변하는데 대략 30-40조의 비대한 수의 세포가 인체의 여러 움직임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특정 기능을 가진 세포가 모여 뇌, 심장, 폐, 간장 등의 장기나 조직을 형성합니다. 각각 세포의 분열이나 증식은 유전자의 움직임에 따라 엄밀하게 컨트롤되며 자기 마음대로 증식하진 않습니다. 여기서 암세포의 정의에 대해 복습해 볼까요? 어떤 종류의 유전자 움직임에 이상이 생기면 불필요하게 마음대로 증식하는 세포로 변화하기도 하는데, 이런 세포가 만들어낸 덩어리를 '종양'이라고 하며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구별됩니다. 양성종양은 증식이 늦게 국소적으로 세포 덩어리를 만들 뿐이지만 악성종양은 주위의 정상적 세포나 조직을 파괴하여 혈액이나

‘제주형 항노화 융복합산업 발전포럼’ 온라인으로 성공 개최 [내부링크]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로, 리퓨어생명과학이 참여한 2020 글로벌 항노화 융복합산업 발전포럼이 무사히 개최되었습니다. 하나은행 제주금융센터지점 3층에서 온라인 중계를 통해 진행된 2020 글로벌 항노화 융복합산업 발전포럼 1차산업 진흥과 바이오, 항노화 산업의 마중물 역할을 자임하며 항노화포럼추진위원회·제주특별자치도·제주테크노파크·제주뉴스가 주최하고 가교가 주관하는 ‘2020 글로벌 항노화 융복합산업 발전포럼’이 26일 오후 2시 하나은행 제주금융센터지점 3층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되었습니다. 그간의 항노화산업 정책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미래 제주형 항노화산업 발전 방향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된 포럼이었습니다. 먼저, 최영현 동의대학교 항노화연구소장님이 ‘글로벌 항노화 산업의 발전동향 및 제주 항노화 산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최신 정보를 발표했는데, 내용은 고령화에 따른 시장 환경 변화, 항노화제품 개발 노력, 항노화산업 시장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 속도 본계약 체결! [내부링크]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페달을 밟은 리퓨어생명과학의 소식 전해드립니다. 리퓨어생명과학이 연세대학교 의과대 산학협력단, 경남바이오파마가 함께 '코로나19 완치자 혈장 유래 치료 항체’ 공동연구 개발에 대한 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달 27일 셋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 공동 연구 합의를 마친 이후 성사된 첫 계약이에요. (아래는 지난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 리퓨어헬스케어 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리퓨어헬스케어는 예방, 진단, 치료, 관리까지 이르는 토탈헬스케어 기업을 지향합니다. 의약품, 동물용품, 의약부외품, 진단키트, 식품이란 영역의 다양한 제품은 물론, 진단서비스, 배송서비스, 케어서비스 등과 서비스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블로그에서는 다양한 질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blog.naver.com 리퓨어생명과학과 경남바이오파마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신약 연구개발 노하우 및 인력을 지원합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감염내과 최준용 교수 연구팀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개발중 - 면역단백체학적 연구법 [내부링크]

리퓨어헬스케어, 경남바이오파마와 함께 혈장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고 계신 최준용 연세대 교수님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합니다. 최신 면역단백체학적 연구법을 적용한 코로나19 혈장 치료 및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올해 4월, 완치자 혈장 주입을 통해 호흡곤란 상태였던 코로나19 위중환자를 완치시킨 바 있는 연세대학교 의료원 최준용 교수님은 최근 연세대 의과대학 회의실에서 가진 언론사 공동 인터뷰에서 “이번 연구는 기존 혈장치료제와 달리 분리된 혈장에서 실제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는 항체를 최신의 면역단백체학적 연구법으로 찾아내는 것”이라며 “치료제로 개발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혈장 치료제 연구는 1년간 진행할 예정”이며 “계획한 결과가 도출되면, 코로나19 관련 항체 CDR(항원 결합부위)의 서열분석(sequencing)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완치자의 혈장을 사용한 치료는 크게 세 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지는데,

K-BD Group 2020년 제1회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 IR 참가 소식 [내부링크]

리퓨어생명과학의 IR 포럼 참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킨텍스에서 열린 2020년 제1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전략 포럼 전경 (출처: 매일일보) 7월 27일 킨텍스에서 '2020년 제1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전략 포럼'이 열렸습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이 산하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 주관으로 개최한 행사입니다. '제약·바이오헬스 글로벌화 전략 핵심수단으로서 기술라이센싱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글로벌 라이센싱에 성공한 기업들 전략과 사례 공유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산업 라이센싱 성과 지속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포럼이었습니다. 한편, 조합은 포럼과 병행해 국내 바이오헬스기업 및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에게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과 네트워킹을 통한 유망아이템 발굴 및 투자, M&A 등 상생협력 및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하고자 28일부터 30일까지 계속하여 기술과행

당질(탄수화물)과 단맛의 중독성 (1) [내부링크]

혹시 식후에 으레 디저트를 찾으시지 않으시나요? 당질(탄수화물)과 단맛은 마약과 같습니다. 리퓨어생명과학이 단맛의 위험한 중독성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당질(탄수화물)과 감미료(인공 감미료 포함)는 A10신경계(중뇌피질 도파민 작동성 신경계)와 단맛 수용체·미각신경 등을 통해 뇌의 보상 시스템에 의한 도파민의 분비와 뇌내 마약인 엔도르핀의 분비를 자극하여 쾌감과 행복감을 일으켜서 중독이 됩니다. 인공감미료는 칼로리가 제로이지만 비만의 원인이 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단맛 수용체가 자극을 받으면 에너지가 될 음식이 체내에 들어왔다는 정보가 되지만, 인공감미료는 에너지가 되지 않으므로 몸이 계속 식사를 원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쾌감은 생명 유지의 근원이다 생명 유지의 근원은 '쾌감'에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음식에 의한 쾌감'은 개체 유지를 위해서이고 '성에 의한 쾌감'은 종족 유지를 위한 것입니다. 이처럼 인간을 포함한 동물은 '기분 좋다' 또는 '쾌감'을 구하는 것이 행동의 중

당질(탄수화물)과 단맛의 중독성(2) [내부링크]

설탕은 뇌의 보상 시스템을 활성화하여 쾌감을 준다?! 그 쾌감, 어떤 것일까요? 후쿠다 박사님의 의견을 리퓨어생명과학이 소개합니다. 설탕이 뇌의 보상 시스템에 끼치는 활성화 작용을 긍정적으로 보는 입장도 있다 '설탕이 많은 음식은 건강에 나쁘다'는 것이 일반상식입니다. 암의 영역에서도 '설탕이나 정제도가 높은 곡물의 섭취량을 줄이자'는 것이 암 예방의 기본이 되었습니다. 설탕이나 정제도가 높은 곡물은 혈당지수가 높기 때문에 혈당이 상승하기 쉽고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여 암세포의 증식을 자극합니다. 인슐린은 지방의 합성을 촉진하여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그러나 설탕을 생산·판매하는 입장에서는 이러한 비판을 받아들이기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생산 및 판매자 입장에서는 '설탕이 뇌의 보상 체계를 활성화하고 쾌감을 주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먹어야한다'는 의견까지 존재합니다. 예를 들면 일본의 독립 행정법인 농축 산업 진흥기구의 홈페이지에는 '설탕의 속설을 배제한다'라는 제목으로 설탕을 칭찬하

암세포란 무엇일까요? [내부링크]

암세포란? 변이한 세포가 증식하여 생긴 세포 덩어리를 ‘종양’이라고 하며,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으로 구별됩니다. 양성 종양은 국소적인 세포 덩어리를 만들 뿐이지만, 악성 종양은 종양세포가 주위 조직을 파괴하거나, 넓히거나(침식성 증식), 혈관이나 림프관 안으로 흘러들어 신체 전체로 전이할 수 있습니다. 암세포는 유전자 이상으로 인해 발생한다 우리의 몸은 약 60조 개의 세포로 이뤄져 있지만, 각각 세포의 분열이나 증식은 여러 조건들에 의해 엄밀하게 컨트롤되며, 마음대로 증식할 수 없습니다. 세포 분열, 증식의 조절이 올바르게 이루어져 몸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포에 어떤 이상이 발생하면 필요 없어도 마음대로 증식하는 세포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이 이상 변화한 세포에 의해 만들어진 덩어리가 ‘종양’이라고 불리면서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로 구별됩니다. 양성 종양은 증식이 늦으며 국소적인 세포 덩어리를 만들 뿐이지만, 악성 종양은 주위 정상 세포나 조직을

암세포의 에너지 생산의 특징을 이용한 새로운 암 치료 [내부링크]

새로운 암 치료란? 암세포의 혐기성 해당계를 저해,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하여, 암세포사를 유도하는 법,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합니다.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대상은 얼마나 될까요? 항암제는 암세포 증식에 필요한 신호 전달 물질이나 세포 구성 성분의 작용을 저해함으로써 그 효과가 있습니다. 항암제가 대상으로 하는 신호 전달 물질이나 세포 성분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1) 세포 증식 인자와 그 수용체 세포의 증식 신호에 관여하는 물질 등 암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신호 전달 체계를 억제 2) 세포 증식에 필요한 물질(핵산과 단백질)의 합성을 억제 3) 세포 분열의 과정을 저해 4) 암세포의 세포사(아포토시스)를 방해하는 원인을 제거하거나 죽음으로 유도 5) 암세포를 기르는 혈관의 형성을 억제 6) 세포 분화를 유도(암세포를 보다 정상 세포에 접근시킴) 7) 암세포의 에너지 생산을 저해 ※ 1번부터 6번까지가 암 치료의 표준 대상입니다. 7) (암세포의 에너지 생산을 저해

암과 미토콘드리아의 관계 [내부링크]

암과 미토콘드리아의 관계 copyright REPURELS 암의 발생에 있어서 미토콘드리아의 역할은 논란과 논쟁이 많은 주제입니다. 호흡손상이 대부분의 암을 일으킨다고 강력하게 주장한 바르부르크(Otto Heinrich Warburg)박사의 발언이 그 논쟁의 대상입니다. 유기 연료의 완전한 대사(catabolism)를 위한 산소를 소모하는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호흡의 핵심소기관입니다. 바르부르크 박사는 ‘종양세포의 호흡 기능은 결코 정상화 될 수 없기 때문에 암에서의 호흡 손상은 비가역적이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바르부르크 박사는 그 호흡손상이 그 세포들을 죽게 할 정도로 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이는 세포들이 죽어버리면 암세포들도 발생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산화인산화를 거쳐 ATP가 생성될 때, 산소는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암세포에서 산소 소모량의 감소와 함께 ATP 생산의 감소는 호흡손상의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몇몇 암세포들에서는 산소 소모량이 감소

밀너의약연구소와의 파트너 멤버십 [내부링크]

리퓨어생명과학이 영국의 밀너의약연구소와 계열사 파트너 멤버십을 체결했습니다. 밀너의약연구소(Milner Therapeutics Institute)는 케임브리지 대학(University of Cambridge)의 일부이며 Cambridge Biomedical Campus에 있는 기관입니다. 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적 상호 작용을 통해 의학 발전을 향한 학술 연구를 가속화하는 것이 주요 임무입니다. Milner Therapeutics Consortium을 통해 '매치메이킹(Match-Making)'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제약 업계의 의약품 개발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며 케임브리지 대학교 및 파트너 기관의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잠재능력자들을 연결시킵니다. 6월, 리퓨어생명과학이 이 밀너의약연구소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현재 케임브리지대학교 밀너 의약연구소 원장: 토니 코저라이즈(Tony Kouzarides)) 이로서 리퓨어생명과학은 학계와 산업계의 400 명이 넘는 대표자들과 함께

2019년 제1회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 참가 [내부링크]

리퓨어생명과학이 2019년 제1회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에 참가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2019년 제1회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에서 발표하시는 리퓨어헬스케어 김용상 대표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이하 K-BD 그룹)가 지난 9월 19일 TIPS타운 S1 팁스홀에서 ‘2019년 제1회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을 개최하여 리퓨어생명과학도 참석했습니다. 이번 투자포럼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창업진흥원 간 바이오분야 유망스타트업 발굴, 연계와 투자협력, 정보교류의 기회를 주기 위해 생겼습니다. K-BD그룹 관계자는 “이번 제1회 투자포럼에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K-BD그룹 소속 바이오헬스분야 대기업·중견·중소기업과 벤처캐피탈 등 50여개 기업과 면역항암, 비만·당뇨등 대사성질환, 심뇌혈관질환, 빅데이터-인공지능을 통한 신약개발 등 다양한 질환 및 기술분야 30여개 유망 벤처·스타트업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인공지능 기반의 신약 개발 과제 선정 [내부링크]

연세대학교와 케임브리지대학교가 협력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신약 개발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9년 10월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9년 「한-영국 과학기술협력창구(FP)사업」 신규과제 선정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세대학교 정재호 교수(연세대학교 외과학교실 교수, 의과대학 연구부 학장)와 케임브리지대 토니 코저라이즈(케임브리지대 교수, 밀너의약연구소 원장) 교수는 인공지능 기반의 신약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리퓨어 생명과학도 연세대학교 정재호 교수와 함께 과제를 참여할 예정입니다.

주식회사 내비온, 제1호 시드투자 리퓨어생명과학에게 추진 [내부링크]

리퓨어생명과학이 내딛는 다음 단계입니다. AI기반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마커 발굴을 통해 신약개발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으며, 그에 따른 파트너를 만났습니다. Deep-Tech 전문 액셀러레이터 주식회사 내비온 (대표 조성한)이 액셀러레이터 지정 이후, 제1호 시드투자로 AI 신약개발 플랫폼, 항암ㆍ항체 치료 신약개발 전문기업 리퓨어생명과학 (대표 김용상)에게 추진하고, 기업성장 및 추가 투자유치를 위한 액셀러레이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리퓨어생명과학은 2018년 설립된 신약개발 스타트업이다. 현재 연세대학교 교수진과 함께 암세포 전이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부작용이 없고 안정성이 높은 신개념 면역항암제를 개발하였고 현재는 전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바이오마커는 RWD, RWE등의 병원임상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발된 사례로 이러한 분석 패턴을 기초로 하여 연세대학교, 클리브랜드클리닉, 케임브리지 밀너연구소와 함께 임상기반 AI

2019년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 바이오 ㆍ신약 IR 세미나 참석 [내부링크]

2019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 바이오 ㆍ신약 IR (기술거래사 세미나)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리퓨어생명과학도 이 자리에 참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리퓨어헬스케어 공식 블로그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기술거래사회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이 12월 12일 오후 코엑스 아셈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행사 주제는 '기술, 그 이상의 가치를 담다'였습니다. 기술개발 다음 단계인 기술이전 및 사업화 과정의 가치와 기술사업화를 통해 기술개발의 가치가 비로소 구현된다는 메시지를 공유한다는 취지로 진행된 행사입니다. 더불어 신규 기술거래사, VC,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 희망 기업이 모여 기술을 교류하는 바이오 ㆍ신약 IR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발표중인 리퓨어생명과학의 김용상 대표님 한국기술거래사 회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19 신규 기술거래사 등록증 수여식과 우수 활동사례 발표 후 본격적인 바이오ㆍ신약 IR이 진행되었습니다.

전북 테크노파크-리퓨어생명과학-PDIGID, 농생명·바이오 산업 활성화 MOU 체결 [내부링크]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서울뿐만이 아닌 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매우 중요한 사안입니다. 리퓨어생명과학이 오늘 내딘 발걸음을 소개합니다. 리퓨어생명과학은 이번에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 프로젝트 금융 전문기업 PDIGID(대표 정성모)와 농생명·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교환했습니다! 이는 전라북도 농생명·바이오 산업 육성 생태계 구축을 통한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협약입니다. 전주에 있는 전북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경제협력권 산업 육성 등 지역의 차세대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북도에 의해 설립된 재단법인입니다. PDIGID는 1958년에 설립해 6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지원을 하는 50개 이상의 컨소시엄 네트워크를 통해 프로젝트 구조 기획, 프로젝트금융을 통한 프로젝트 자금조달 자문 등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항암제 연구개발(R&D)

리퓨어생명과학의 K-BIC STAR DAY 참여 [내부링크]

리퓨어생명과학이 'K-BIC STAR DAY'에서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프로그램과 신약 항암제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2월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창업기업들에게 투자유치와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0년 제1회 K-BIC STAR DAY'가 열렸습니다. K-BIC STAR DAY IR 프로그램에는 2018년부터 지난해말까지 47개 기업이 참여한 바 있으며 참여기업들은 2018년 40억원, 2019년 332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전년 대비 7.3배 성장한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올해 최신 바이오산업 분야의 이슈와 동향을 반영해 주요 테마별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그 기대효과가 더욱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20년 제1회 K-BIC STAR DAY의 테마인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산업은 세계적 기업인 구글, IBM, 텐센트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미래 핵심산업으로 추진하고 있고 정부도 2019년 12월 ‘인공지능 국가전략’

리퓨어생명과학, 경남바이오파마·연세의료원과 공동 연구 협약 체결 [내부링크]

리퓨어생명과학이 연세의료원, 경남바이오파마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연세의료원, 경남바이오파마와 협약서를 체결한 리퓨어생명과학의 김용상대표 (맨 왼쪽) - 연세의료원 종합관 5월 27일, 리퓨어생명과학이 경남바이오파마(대표 홍상혁),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과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면역단백체 기반의 COVID-19 치료용 항체 개발’과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COVID-19 치료제 후보물질 스크리닝’을 목표로 하는 연구입니다. 지난번 영화 '감기'를 소개하는 포스팅이 있었어요. 리퓨어생명과학 : 네이버 블로그 리퓨어생명과학은 다양한 난치성 질환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신규 저분자 합성화합물을 비롯한 치료용 항체까지 다양한 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암이나 섬유화증과 같은 난치성 질환과 각종 감염증의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저탄고지식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

당질억제만으로도 암억제 효과가 있다 (2) [내부링크]

A low carbohydrate, high protein diet slows tumor growth and prevents cancer initiation (저당질· 고단백질의 먹이는 암세포의 증식을 늦추며 암세포의 발생을 예방한다) Cancer Res. 71 (13) : 4484-93 2011년 앞에서 게시한 '당질억제만으로도 암억제 효과가 있다(1)'내용을 이어 설명드립니다. 위 논문에서는 각 먹이 열량 대비 구성을 아래와 같이 나타냅니다. 각 먹이의 당질, 단백질, 지방의 칼로리 비율(%) 일반 식사 시 15% 당질 10% 당질 8% 당질 당질(탄수화물) 55.2 15.6 10.6 8.0 단백질 23.2 58.2 63.5 69.4 지질(지방) 21.6 26.2 25.9 22.6 - 일반식의 칼로리 비율은 당질 55.2%, 단백질 23.2%, 지방이 21.6%입니다. - 당질의 칼로리 비율을 15%, 10%, 8%로 제한한 먹이를 사용했습니다. - 낮은 당질로 구성한 먹이로 인

새로운 비만 치료제, 셀라스트롤(Celastrol) [내부링크]

끝없는 배고픔과의 싸움 중국 전통의학에서 널리 이용되는 식물 성분이 체중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독일 당뇨연구센터(DZD)의 협력기관인 헬름홀츠 뮌헨 센터의 연구자들은 국제 학술지 ‘당뇨병’에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셀라스트롤(Celastrol)’이란 이 성분이 임상시험에서도 효과가 입증되면, 비만 치료에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독일 비만연구협회의 비만 예방과 치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환자들은 각자의 체질량지수에 따라 해마다 체중의 5~10%를 줄여야 합니다. 하지만 엄청난 양의 식이요법과 생활방식을 선택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극소수만이 체중 감량 목표를 달성합니다. 이번 연구의 최종 저자이자 중심인 파울 플루거 박사는 “이러한 ‘마법의 장벽’을 깨는 것은 제2형 당뇨병과 같은 대사질환을 수반하는 신체 대사의 개선을 가져오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합니다. 헬름홀츠 뮌헨 센터 당뇨 신경생물학과의 플루거 박사 연구진은 비만 쥐에게

당질억제만으로도 암억제 효과가 있다 (1) [내부링크]

당질 억제만으로 암을 억제할 수 있다?! 당질제한과 케톤식이요법이 어떻게 다른지를 포함하여, 동물실험 결과로 확인한 후쿠다 박사님의 말씀을 리퓨어헬스케어가 소개합니다. 당질제한 VS 케톤식 당질이 많은(혈당 부하가 높은) 식사로 인해 암 발생률이 높아지고 암세포의 증식, 전이, 재발이 촉진되는 것을 나타내는 동물 실험 및 임상 시험 결과가 많이 보고되었습니다. 당질 섭취를 줄이면 암세포의 발생과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는 증거가 많이 있습니다. 당질제한식뿐만 아니라, 지방의 섭취를 늘려 케톤체를 생산하는 케톤식이요법이 당질제한만 했을 때보다 항암 효과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당질제한식과 케톤식이요법은 모두 당질 섭취를 줄이지만, 케톤식이요법은 지방산의 섭취를 늘려 케톤체의 생산을 늘리는 식사입니다. 케톤체 자체에 다양한 항종양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단순한 당질제한만 하는 식사법보다 케톤식이요법이 항종양 효과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당질제한식에서도 케톤식으로 암세포의 발생과 성장을 억

신약조합-한양증권,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 개최 [내부링크]

리퓨어생명과학이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에 참가했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986년 과학기술부가 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특별법을 바탕으로 세운 조합입니다. 신약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생명의약 R&D에 참여하고 있는 제약회사들이 속해 있습니다. 2019년 5월 21일~22일에는 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에 의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한양증권 공동 바이오포럼 / 2019년도 제2회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IPIR 2019 – Season 2) 이 열렸습니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2015년부터 이렇게 기업과 자본시장 간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조성함으로써 업계 및 기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으며, 올해에는 한양증권과 공동으로 추진해 바이오헬스산업 자본시장 연계 강화 및 유망스타트업 발굴을 활성화하는데 더욱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유망한 사업을 지원하고 R&D 종합센터의 역할을 하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유망

설탕과 지방과 암(4) [내부링크]

암과 케톤체에 대해 리퓨어헬스케어가 알려드립니다. 단식효과: 중성지방(triglyceride)은 지방분해효소(lipase)의 작용으로 글리세롤(glycerol)과 지방산으로 분해되어 지방산은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서 베타산화를 통해 아세틸 CoA가 생산되고 이 아세틸 CoA가 TCA 회로(citric acid cycle )에서 대사되어 에너지(ATP)를 생산합니다. 굶주림 등 포도당이 고갈된 상태에서 지방산의 분해가 항진, 간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서 과잉생산된 acetyl-CoA의 일부는 acetoacetyl-CoA를 거쳐 Acetic acid, β-hydroxyacetic acid으로 변환됩니다. 이 세가지를 케톤체라고 합니다. Acetic acid, β-hydroxyacetic acid는 간세포에서 혈액으로 들어가 다른 장기, 조직의 세포로 운반되어 다시 acetyl-CoA로 변환되어 TCA회로에서 에너지(ATP) 생산에 사용됩니다. 케톤체는 포도당이 고갈되면 대체에너지원으로서 단식

저체중과 비만이 가져오는 심각한 질병 [내부링크]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인 비만이 암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비만뿐만이 아닙니다. 저체중 또한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리퓨어헬스케어 공식 블로그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리퓨어생명과학과 함께 연구하시는 후쿠다 카즈노리 박사님의 이야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비만이 몸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으레 알고 있지만, 저체중 또한 몸에 매우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후쿠다 카즈노리 박사님께서 정리한 비만과 저체중이 암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비만은 암을 발생시키거나 진전을 촉진한다 많은 의학 연구에서 비만을 암 발생률의 증가 원인으로 보고 있지다. 그 중 비만이 끼치는 영향의 두 가지 원인을 뽑았습니다. 첫번째 원인 비만을 통한 지방조직의 증가, 염증성 사이토카인(TNF-a나 IL-6등)의 다량 증가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염증성 사이토카인’ 물질은 암세포의 증가나 침

지나친 과일 섭취는 암을 촉진시킨다 (1) [내부링크]

제철과일은 보약이란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과일 섭취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리퓨어헬스케어가 후쿠다 박사님의 과일 섭취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 '과일은 암예방 효과가 있다'는 맹신의 역효과 암의 발생과 재발을 예방하는 식사법으로 '야채와 과일의 다량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식물성 식품이 풍부하게 구성된 식단은 건강하다는 것을 많은 연구자들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해도 암 예방 효과는 매우 제한적이거나 그 효과를 인정하지 않는 연구 결과가 최근 많아졌습니다. 이전 사례조절연구(case control study)에서는 채소와 과일 섭취가 많을수록 암이 줄어든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채소와 과일의 섭취량이 많은 그룹은 섭취량이 적은 그룹에 비해 흡연율, 음주량, 섭취 칼로리, 비만의 정도가 낮으며 운동량이 많다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즉, 채소와 과일이 암 예방에 직접적인 효과를 미치기보다는 암 예방에 좋은 생활 습

여러분의 적정 체중을 알려드립니다. [내부링크]

뚱뚱? 통통? 마름? 숫자로 나타내는 나의 모습,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BMI) 여러분의 BMI는 어떤가요? 리퓨어생명과학과 함께 연구하시는 후쿠다 카즈노리박사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체질량지수(BMI)란? 몸의 상태를 수치로 나타내는 지표로 잘 알려진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BMI)가 있습니다. BMI는 '체중(Kg)÷신장(m)÷신장(m)’ 식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장 170cm•체중 60kg의 경우 BMI는 ‘60÷1.7÷1.7=20.8’입니다. BMI의 표준 수치는 22로, 이 수치에서 멀어질수록 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대로, 이 표준 수치(BMI)로부터 적정 체중을 계산하는 것도 가능한데, 적정 체중을 구하는 식은 ‘신장(m)×신장(m)×22’입니다. 예를 들면, 신장 160cm의 경우 ‘1.6×1.6×22= 56.3kg'이 적정 체중입니다. "비만"판정 기준은 국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WHO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