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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사상에 따른 남성성과 여성성(하나님과 예수가 남성성을 띈 이유) [내부링크]

교회 내에서나 사회 전반으로 남성성, 여성성에 대한 주제는 성 차별과 관련하여 논란이 많다. 이로 인해 교회, 기독교와 페미니즘에 관한 서적들도 출간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일수록 이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젊은 세대는 평등과 공정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기에, 부당한 차별에 분노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문제를 성경에 끌고 와서, 성경이 성 차별을 조성한다며 표현을 중립적으로 해야 한다 던지... 하면 매우 큰일나게 된다. 영국 성공회에서는 이러한 논쟁때문에 '하느님 아버지'라는 표현을 성 중립적 표현으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한다. 1. 서론 - 예표와 모형, 성경적 사상 성경의 내용들은 전체적으로 모형과 예표를 띄고 있고, 또한 연합이라는 성경 전체를 통괄하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 참으로 성경의 모든 내용들이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표상하고 모형으로 하는 것이지 어찌 육에 속한 성별의 역할에 관해 논하겠는가? 이는 성경을 이해하는데 인본주의적 상식을 우선시함으로 일

(말3:10,눅11:42) 십일조에 대한 단상과 진의 해석 [내부링크]

십일조에 대한 내용은 검색해보면 몇 깨어있는 분들의 견해를 볼 수 있다. 강박적인 십일조에 대한 반박의 내용으로 흔히 드는 것은 십일조는 레위 지파를 위한 몫이며 또한 객(나그네)과 고아와 과부를 위한 것이다. 율법에서 제사와 관련된 법은 폐하여졌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인해 완성되었으므로 십일조 또한 폐하여 졌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온전히 완성되었다. 다 맞는 말이다. 십일조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완전히 성취되었다. 여기서 더 살펴볼 내용은 1에서 객(나그네)과 고아와 과부가 성경의 사상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왜 율법에서 이들을 보호하는지와, 2에서 십일조가 희생제사와 관련하여 어떻게 예수를 통하여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졌는지다. 아직까지도 성경 구약의 모든 역사와 율법의 내용이 단순히 행위적, 그리고 우리 외부에 있는 본 받을 만한 일화로 알고 있는가? 그렇다면 아직까지 모세의 얼굴의 수건이 벗겨겨 지지 않았다(고후3:14). 우리가 언제까지나 단단한 음식이

(신32:35,레19:18)원수를 갚지 마라? 네 이웃을 사랑하라? 진의 해석 [내부링크]

흔히, 기독교에서는 사랑을 가르치며 용서를 가르친다는 보편적 관념이 있을 법 하다. 특히나 미움을 버려야 하고, 원수를 용서해야 한다고 하니, 그것이 옳은 것으로 단정하여 원수를 사랑할 수 있도록 기도하거나, 그러지 못한 자신을 회개하는 경우도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그러한 종교적 미명하에 얼마나 우리 자신을 속이고, 때로는 자신의 감정, 진정한 원함을 외면했던가? 이웃 사랑, 용서, 원수에 대한 내용은 사실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이고, 이를 구속사적으로 바라봐야 한다. 인간과 인간에 대한 이야기는 2차적 이야기다. 우리가 계속해서 율법의 진의를 알지 못한 채 행위적인 것, 어떤 옳은 것을 상정하고, 우리 마음의 동기도 없는 채 이를 맹목적으로 받아들이면 그것이 신앙인가? 만일 그러한 것들이 옳은 것이라면 예수께서는 그것들이 우리 마음에 합하여 자연스레 향기로 뿜어내게 하는 힘도 주신다. 1. 관계에 관한 이야기 - 죄인, 원수, 용서, 은혜는 하나님과 나의 관계에 대한

마태복음 3장 주석 [내부링크]

흔히 주석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내용.. 예수와 세례 요한의 친척 관계(누가복음), 본 받을 점.. 이러한 내용을 굳이 게시글로 올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미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내용을 필자가 구태여 게시하는데 의미가 없기 때문. 예수의 말씀은 단순히 행함, 권고의 차원이 아니다. 살리는 것은 육이 아닌 영이듯(요6:63), 그의 말씀 자체가 우리 마음에 뿌려진 씨이고, 그 말씀이 우리 안에 심겨져 연합되고, 같이 죽고 거듭남을 이루는 것이다. "약1:21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벧전1: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모세 얼굴에 가리어진 수건을 벗기기 위해, 우리가 부당한 얽매임에서 자유롭고 주체적인 신앙을 하기 위해 영적 진의 해석은 계속된다. 마3:1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

롬4:15와 롬5:13 - 율법이 없는 곳에는 죄도 없는데, 죄가 율법이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다? [내부링크]

롬4:15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롬5:13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우리는 흔히 아담이 선악과를 먹음으로 인해 인간이 타락하였다 생각한다. 물론 바울이 '롬4:15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라고 하였듯이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율법이 주어진 다음 아담의 범법으로 죄가 세상에 들어온 것이다(롬5:12). 그런데 율법이 있기도 전에 죄가 세상에 있었다 하니(롬5:13) 이는 무슨 말인가? 롬4:15에서는 율법이 없는 곳에는 죄도 없는 것처럼 서술하였는데 롬5:13에서는 율법이 있기 전에도 세상에 죄가 있다고 서술하여서 마치 대치되는 구절처럼 보인다. 롬5:13에서 죄는 헬라어로 하마르티아(ἁμαρτία)인데 영어성경에서 sin으로 번역이 되었고 개역개정에서는 흔히 죄로 번역이 되어 필자가 앞서 다룬 죄의 진정한 의미에서의 죄를 가리키는 말

(롬5:12) 죄가 세상에 들어왔다? [내부링크]

롬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5:12에서 죄가 세상에 들어왔다고 한다. 원어적으로는 세상 ‘안에(εἰς - 에이스)’ 들어왔다는 의미인데 NASB와 KJV는 sin entered into the world라 하여 죄가 세상 안에 들어왔음을 가리키고 있다. 죄의 삯은 사망이므로(롬6:23) 이는 첫 창조의 온전한 멸함이며, 이 멸함은 로고스의 죽음으로 이루어 진 것이니 죄가 세상에 들어왔다 함은 곧 로고스가 죄로 인 쳐진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기에 예수의 죽음이 첫 창조의 폐함이고, 세상의 죄를 없이 하심이다. 이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로고스와 세상의 관계에 대해 먼저 설명해야 하는데, 필자의 저서에 다루고 있으나 이를 접근성 쉽게 정리하여 추후 게시하고자 한다. 간략히 말하자면, 예수, 예수의 말씀, 로고스는 이 첫 창조의 세상

23.03.09 근황(커리어, 본인 성향, 이단에 빠지는 이유) [내부링크]

커리어에 관하여 + 인생 설계 1) 서울 소재 중전기 B2B 대기업 영업관리직 i) 대기업 취업 이유 - 하기에 서술될 신대원 진학도 고려해봤으나, 하기의 이유로 대기업에 취업하였다. - 필자의 인생 설계상 특정 커리어를 쌓은 것 보다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곳을 찾고자 하였고, 첫 직장으로 대기업은 여러모로(?) 유리한 입지에 있다고 여겨짐 - 무엇보다 고향을 떠나기 위해 이에 상응하는 명분이 필요하기도 했음. - 특히 서울 본사 근무를 희망했는데, 한 곳 되자마자 바로 올라옴. ii) 수행 업무 - 대리점의 수주, 매출 관리 및 분석, 수주 전략 수립, 경쟁사 및 시장 동향 파악, SAP을 통한 수주,매출 데이터 분석 등의 업무 수행 등 iii) 향후 커리어 - 부동산 개발 및 건설사 수주 영업으로 전환 희망(이 시국에 건설, 부동산이라니..거기다 난 물리학 전공인데 ㅜㅜ.. 뭐.. 모종의 사유가 있다.) 2) 신학대학원 i) 고민 했던 이유 - 필자가 성경에 관해 들고 파

구원받은 이후 신앙생활은 무엇을 지향해야 하며 성경 말씀은 나의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 [내부링크]

하기의 댓글에 답을 달고자 하는데, 댓글로는 글자수의 제한이 있어 게시글로 작성하고자 합니다. 몇일동안 블로그에서 성경에 관한 글들을 잘 읽었습니다. 성경을 읽으며 궁금했던 것들, 예를 들어 창세전에 인간의 구원이 예정되어 있었나? 구약과 신약에서 율법의 역할과 의미는 무엇인가? 구원을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등에 관심을 가지고 글을 읽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주장은 율법은 인간이 지키라고 주어진 것이 아니라 1차 수신자인 예수께 주어졌으며 이를 온전하게 성취하신 예수의 공로로 우리는 율법으로부터 자유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일면 율법과 복음, 행위와 은혜에 대해 가졌던 의문이 해소되는 듯하였으나 또다시 남는 의문은 타락과 구원이 인간의 의지와 무관하게 이루어 진 것이라면 우리가 할일은 그저 예수를 구원자로 믿는것 이외에 아무것도 없는가? 입니다. 루아흐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저의 글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성경을 보는데 어떤 방향으로든 영감이 되었다면 다행

(행10:10-16)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 먹는 것에 관한 모형적 의미 [내부링크]

1. 서론 - 먹는 것 : 대상과의 합치 우리가 음식을 먹어야 양분을 얻는 것에 관하여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고전 6:13 음식은 배를 위하여 있고 배는 음식을 위하여 있으나 하나 님은 이것 저것을 다 폐하시리라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몸을 위하여 계시느니라 종말에는 이것저것을 다 폐하실 것임에도 음식을 위한 배를 창조 하신 것은 예수와 우리 간의 연합을 모형하기 위함이다. 먹는 것을 통하여 그 대상이 우리 몸 안에서 소화 작용으로 인해 분해되어 우리의 살과 피를 이루게 되므로 우리와 하나로 연합된다. 이에 관하여 예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요 6: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요 6: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고전 10:1

(마26:29, 눅22:18, 막14:25)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내부링크]

마 26: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 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흔히 이를 문자 그대로 해석하여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몹시 기대 하여 그날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마시지 않겠다 하는 서원 같은 것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이미 완성된 것과 같고(사 66:22), 바울이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엡 2:6) 라고 함과 같이, 그가 아버지께 가심으로 우리도 이미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아 있는 것과 같은즉 시간 밖에 계신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이미 이루어진 것과 같다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새것으로 마신다 함에서 이 말씀이 비유임을 알 수 있다. 배는 음식을 위하여 있으나 이것들이 다 폐하여질 것이라 함과 같이(고전 6:13) 하나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롬14:17). 새 것이라 함은 새 포도즙을 말하는

무교병과 소제물 [내부링크]

오랜 만에 성경 해석 게시글을 올리게 되었다. 필자는 수건벗기기 시리즈(고후3:14)의 일환으로 십일조, 주일 성수, 음주 등과 같은(특히 십일조) 예민한 주제들을 다뤄보고 싶었는데, 사실 이 모든 일들은 창세 부터 그림자 처럼 희미하게 계시된 구원의 경륜의 성취에 관한 내용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든 주제들이 결국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주제를 깊이 다루게 되면 결국 다른 주제들과 엮이게 되어있다. 그러기에 어느 주제를 다루든 특정 내용 들은 반복 서술되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앞으로 필자가 자주 인용하게 될 몇 주제들을 먼저 게시하고자 한다. 앞으로 자주 엮이게 될 '땅에서 난 것', '열매', '먹는 것', '무교병과 소제물'등을 꼽았다. 이제 다루게 될 주제들은 우리가 육으로, 외부에서 일어나는 사건으로 지키는 그런 개념이 결코 아니다. 성경의 모든 율법과 선지자와 예표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또한 우리 안에서 성취되는 개념이지, 외부에 있는 그런 것이 아니다.

(마19:16-24/막10:17-25/눅18:18-25 : 부자청년 이야기)성경적 구제 행위 - 구제, 기부가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가요? 하늘에 재물 쌓는 건가요?- [내부링크]

필자의 지인 중에는 굉장히 독실한 천주교 신자가 계신다. 고해성사를 하는 천주교의 특성상 행위적인 것을 강조하는 쪽으로 갈 수 밖에 없다. 물론 천주교 뿐 아니라 어느 교회든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래서 이웃 사랑을 강조하고, 이를 행하기 위한 구제와 기부가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것임을 강조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그 지인은 필자에게 다음 구절을 근거로 '이웃 사랑, 하늘에 보물을 쌓는 것도 돈이 있어야 가능하지 않겠나?'하는 말도 하였다 ㅎㅎ 마6: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1) 서론 필자가 죄에 관하여 다룰 때 우리의 행위는 아무것도 아니요 우리는 날 때부터 간음한 자요 살인한 자요 도둑질 한 자임을 말하였다. 그저 사람은 하나님 밖에 있는 자체로 모든 악을 충만하게 행하였다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잠언기자가 잠15:8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마5:20)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내부링크]

흔히 행위를 강조할 때, 인간이 의를 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할 때, 혹은 장로교의 전적 타락 교리를 공격할 때 알미니안과 감리교 측에서 근거로 두는 구절이다. 여기서 혹자는 위 구절을 들어 예수께서 분명 선한 행위를 권고하신 게 아니냐 할지도 모른다. 참으로 주께서 우리에게 바리새인을 한참 초월하는 율법적 의를 요구하심인가? 이 말씀의 진의가 진정으로 바리새인 이상으로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면 천국에 갈 수 없다 하심으로 자력구원에 대해 말씀하심인가? 바울이 다음과 같이 육체로 마친다 함은 율법으로 돌아간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갈3: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주께서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마21:31)’ 라고 하였으니 주께는 참으로 세리들과 창녀들이 바리새인보다 월등히 의로움이다. 그렇다면 주께서 말씀하시는 의가 무엇인가? 먼저 의는 오직 예수, 하나님이다. 렘23:6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

왜곡된 부흥과 무분별한 은사주의, 그리고 전도방식.. [내부링크]

필자는 20살 때 처음으로 성경과 신앙을 배웠다. 그 이전에는, 필자의 부모님이 천주교 성당에 다니셨기에 필자도 종종 따라갔으나 딱 그 정도였고 아무 것도 알지 못한다 해도 무방했다. 그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과 부활에 대해 씨름하고 믿게 되니 내 친구 중에서 나 처럼 믿게 된 자가 참 기이하고 반가운 것이다. 필자의 고등학교 친구가 어느 날 카톡 프로필에 신앙에 대한 사진을 올리고, 또 교회에 다닌다는 소식을 알게 되어 참 반갑고 신기하게 여겨졌다. 그리고 몇 년 뒤 그 친구에게 안부를 물어보니 이제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 하였다. 뉘앙스가, 너무 힘들어서 못다니겠다는 느낌이다. 우리가 넓고 멀리 보게 된다면 타인의 인생을 총괄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순리에 맡기게 된다. 그가 당장 교회를 떠났다 해서 다른 말을 하지 않는다. 그저 그의 곁에서 언제든 쓰임 받을 수 있는 자로 있으면 된다. 그리고 또 몇 년 뒤 그 친구와 실제 만남을 갖게 되었다. 당시 그가 다니던 교회에

(요한복음21:15-17) 필로스 사랑과 아가페 사랑(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부링크]

요21: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요21: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요21: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스테판 원어성경 21:15 Ὅτε οὖν ἠρίστησαν λέγει τῷ Σίμωνι Πέτρῳ ὁ Ἰησοῦς Σίμων Ἰωνᾶ, ἀγαπᾷς με πλεῖόν τούτων λέγει αὐτῷ Ναί κύρι

(고전3:11-15)차등 상급론 - 천국에 각자의 상급이 있나요? [내부링크]

1) 서론 구원 받은 이후의 우리의 선행, 전도 성과 등에 의해 천국에서 각 사람 마다 받는 상급이 다르다는 것이 상급론이다. 우리의 사고방식이 인본주의, 권선징악, 그리고 선과 악의 개념에 대한 이해를 가시적인 행위 차원으로 이해하기 때문에 구원 받은 이후의 선행에 대한 상급에 대해 논하는 것이다. 심지어 칼빈도 '이중적 칭의'라는 말을 사용하였다. 쉽게 말하자면, 우리의 행위는 다 부족하나, '그 행위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의로운 것으로 여겨짐' 이런 말이다. 즉 행위 자체가 의로운 것이 아닌, 행위 자체에 대한 칭의라는 말이다. 말이 좀 어려울 법하다. 칼빈이 이를 주장하게 된 이유는, 칭의 받은 인간의 실존 상태가 여전히 죄인인 점을 이해하고자 한 시도였던 것이다. 요컨데 칭의 받은 인간이 여전히 죄인인 점이 그에겐 난제였던 것이다. 2) 아브라함이 할례의 표를 받은 때는 무할례시다 선과 악의 개념.. 이는 단순히 행위 차원의 말이 아니다.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긴다

(마5:44-48)네 원수를 사랑하라? 이웃 사랑? 진의 해석 [내부링크]

1) 서론 마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5: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마5: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마5: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마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이 구절 때문에 얼마나 우리 자신을 속였던가? 얼마나 있지도 않은 억지 사랑을 쥐어 짜내고, 용서하려 했던가? 만물보다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렘17:9). 욥14:4 누가 깨끗한 것을 더러운 것 가운데에서 낼 수 있으리이까 하나도 없나이다 부패한 것 가운데서 부패한 것을 끄집어 내는게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일인가? 만일 선한 일이

(행5:1-10)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죽은 이유(모형론적 해석) [내부링크]

참 할 말이 많은 내용이다.. 이제는 성경을 권선징악식으로 읽는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가 언제까지나 단단한 음식이 아닌 젖을 먹을 순 없다(히5:13-14). 그래야 모세의 얼굴의 수건이 벗겨진다(고후3:14).. 모든 것은 초등교사(갈3:25)아래서 벗어나기 위함이다. 행5: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행5: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행5:3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행5: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행5: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아나니아와 삽비라.. 이들이 죄를 지었다고 할 수 있나? 자기의 땅을

첫째 사망과 둘째 사망, 그리고 첫째 부활과 둘째 부활에 대한 단상 [내부링크]

1) 서론 사망에도 첫째 사망과 둘째 사망이 있고, 부활에도 첫째 부활과 둘째 부활이 있는가? 성경은 이에 대한 사전 설명 없이 이런 용어를 바로 사용하기에, 이해가 어렵다. 이를 성경적 사상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우리가 '사상'을 통해 이해한다는 것은, 성경에서 묘사된 우리의 밖에 있는 사건들, 즉 모형과 예표, 표상을 이해하는 것이고 이 우리 밖에서 일어난 사건들이 우리 안에서 어떻게 성취되었는가를 이해하는 것이다. 반면 '세대주의'라 하여 성경의 영적 진의를 찾기보다는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주의가 있다. 예를 들면 단9:27의 마지막 한 이레를 마지막 7년이라 하여 소위 7년 대환난을 주장한다. 하지만 성경을 문자 그대로 보면 아무 것도 아다리가 맞지 않는다 ㅎㅎ 엡2: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예수께서 율법을 온전케 하러 오셨고(마5:17) 그 영향으로 우리가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었다

(마24:15)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내부링크]

1) 서론 마24: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흔히 멸망의 가증한 것이라 하면 우상을 생각한다. 그래서 B.C.167년에 안티오쿠스에 의해 성전 마당에 제우스상에 세워진 사건을 언급하기도 하고 A.D.70년에 로마에 의한 성전 파괴를 언급하기도 한다. 스테판 원어 성경 마24:15 Ὅταν οὖν ἴδητε τὸ βδέλυγμα τῆς ἐρημώσεως τὸ ῥηθὲν διὰ Δανιὴλ τοῦ προφήτου ἑστὸς ἐν τόπῳ ἁγίῳ ὁ ἀναγινώσκων νοείτω 여기서 Ὅταν이라는 접속사와 함께 동사 ἴδητε가 가정법, aorist시제로 쓰였다. aorist시제는 단순히 과거의 의미만이 아닌, 단순, 일회적 동작의 의미로 쓰인다. 이 aorist시제가 가정법과 함께 쓰였으면, 어떤 일이 발생했음을 가정한 것이다. 즉 이는 접속사 Ὅταν와 함께 '봤을 때'의 의미이다.

결혼에 대한 단상 - 남과 여는 창세로부터 같이 살도록 창조되지 않았다. [내부링크]

흔히 결혼은 하나님이 친히 제정하신 것이고, 그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는 것이라고, 그리고 자녀를 낳는 것은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지상 명령을 이루는 것이라고.. 이렇게 말을 한다. 그러면서 결혼에 대한 온갖 수식어를 붙이는 것이다. 그런데 실상은 어떠한가? 그렇게도 연약한 면모를 적나라 하게 드러내며 싸우는 것이다.. 권태기를 지나면 그저 정(情)의 개념으로 같이 산다고 한다. 혹은 말 수가 많이 줄어들거나 남편, 아내를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쁘고 꼴도 보기 싫다고 까지 한다 ㅎㅎ 그러다 기어이 나온 대사는 '남녀가 서로를 바라보면 안되고, 같은 비전을 바라봐야 한다. 그래야 안 싸운다.' 이다. 그리고 결혼에 대한 수 많은 구체적 방법론들...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한 몸을 이룸에는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하시는 부분이 있을 것인데, 여기에 인간들의 세부적 지침 및 방법론을 들여다보면 어느새 현타가 오지는 않는가? 성경에서 말하는 결혼의 궁극적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성경적 간음에 대한

전도를 해야 하나요? 그러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나요? [내부링크]

흔히 '예수 천국 불신 지옥'이란 문구를 어디선가 들어봤을 것이다. 예수를 믿으면 천국, 안 믿으면 지옥. 믿지 않으면 지옥이니 어찌 전도를 안할 수가 있겠는가? 믿음은 구원의 수단, 통로임이 맞다. 믿음장이라는 히브리서 11장에서 '믿음으로'라는 문구는 원어로 '수단의 여격'이 쓰였다. 롬3:30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여기서 두 번째 '믿음으로'는 원어로 διὰ τῆς πίστεως 라 하여, 전치사 διὰ(디아) 다음에 πίστεως(피스튜스)라는 여격의 형태가 왔다. 이는 '믿음을 통하여'라는, 일종의 수단의 개념의 의미를 갖는다. 믿음은 구원의 수단이다. 우리가 음식을 섭취할 때 그 음식을 낱낱이 깨닫는 식으로 그 음식과 하나가 될 수 있는가? 아니다. 그냥 먹어야 하나가 된다. 이렇게 입과 배는 음식과 하나가 되기 위한 수단이다. 믿음도 마찬가지다. 말씀과 내가 하나가 되기 위한 수단으로 믿음이 도입

자살에 대한 단상 - 자살하면 지옥가나요? - [내부링크]

필자는 자살을 옹호하는 것이 전혀 아니다. 다만 자살자에 대한 무분별한 판단을 지양하고, 또한 그로 인해 상처를 입은 주변인들의 재고를 위해, 그리고 이제는 원리 원칙의 하나님으로부터 인격적 하나님을 인식함으로 넘어가기 위해.. 누군가 필요한 사람에겐 닿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남긴다. 자살 하면 지옥에 간다... 우리는 흔히 그 사람의 삶의 업적이 어떠하면 결말이 자살이라면, 그 자살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평가내린다. 우선 우리의 사고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우리가 '~하면 하나님이 ~한다'. 이런 공식은 하나님을 어떤 공식에 치부하는 것과 같다. 하나님은 그런 공식을 초월한 분이시다. 흔히 하나님이 인격적이라는 말을 하면서도, 우리의 상식때문에 그런 원칙, 공식의 하나님에 대한 부분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는 듯 하다. 자살 하면 지옥간다는 말은 왜 나왔을까? 아마 자살 이후에는 회개의 기회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일 것이다. 이에 대해 더 생각해보면 이게 얼마나 허망한 말인가 알

로고스와 레마 [내부링크]

로고스와 레마의 짝.. 다음 짝 풀이 게시물도 참고해보세요. https://blog.naver.com/rhdhkdrbwkd/222698814433 짝 풀이(사34:16) "사34: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 blog.naver.com 말씀을 가리키는 헬라어로는 ‘로고스(λόγος)’와 ‘레마(ῥῆμα)’가 있다. (정확히는, 헬라어 알파벳 로(ρ)위에 강세가 있기 때문에 '흐레마'이다.) (히브리어 짝 버전으로는, '다바르'와 '아마르'가 있다.) 성경의 용례를 살펴보면 로고스는 보편적으로 ‘말씀’이라 쓰이고, ‘레마’는 주로 사람이 입으로 말할 때의 ‘말’이라는 의미가 강하다. 어느 단어가 쓰이든 성경을 읽는데 있어서 그다지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 그런데 가끔 로고스와 레마를 분리하여 해석하는 글을 접하게 된다. 이를 살펴보면 로고스는 앞서 말한 것처럼 ‘보편적인 말씀’이고 레마는 ‘그 보편적인 말씀 중에

양자 물리학, Ai, 메타버스에 대한 지식이 성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나요? [내부링크]

1) 서론 아는 사람들 끼리는 알아준다는 어떤 분은 하시는 말씀마다 양자 물리학, Ai, 메타버스에 관한 말씀을 하시며 이를 성경과 엮는다고 한다. 그래서 이에 관해 몇 분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과학의 내용은 하나님의 창조의 위대함을 설명할 때야 많이 쓰이지만, 위 내용들로 성경을 풀게 되면 그때는 얘기가 달라진다. 이들은 성경과 엮일 거리가 하나도 없기에, 이로 성경과 엮게 되면 반드시 핀트가 엇나가게 되어있다. 그럼에도 이러한 내용이 먹히는 이유는.. 먼저 청자들의 대부분이 60대 이상이라는 점. 컴퓨터, 스마트폰에 관한 기기도 어려운데, 이러한 현란한 과학적 내용들을 들으면 무언가 권위가 있기에 상당한 뒷받침이 있다고 느끼게 된다. 그리고, 과학에 관한 내용은 진입 장벽이 있는 편이기에, 쉽사리 분별할 수 없다는 점이 있다. 인문학과 철학을 무시하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이에 관한 내용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면 문장력이 있는 사람들은 다 알아듣고 분별이 가능하다. 그런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이다. [내부링크]

내가 아는 그는 사실 나이가 젊다. 어쩌면 말하기 민망할 정도로 젊지도 모른다. 그런데 육체의 나이와 정신의 나이가 항상 같진 않듯.. 어떤 이는 아직 어린 아이가 그 속에 있는 반면, 간혹 어떤 이는 노인이 그 속에 있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어떤 청년의 경우는 마치 인생의 종착지에서 이제 긍휼만 기다리며 누워있는 할아버지가 어느 청년의 몸 속에 있는 느낌이다. 할아버지 왈 "아 우리 인생이 한 낱 꿈이었군요. 그 동안 무얼 그리 손에 넣겠다고 아득바득 살았나.. 한 순간 나타났다가 한 순간 사라지는 존재일 뿐인데.. 이제 몸 한번 바르르 떨 힘도 없는 지경에 와서야 하나님 계획과 예정대로.. 당신의 긍휼만을 의지하다 가게 됨을 깨닫습니다." 이런 고백을 하는 임종 직전의 할아버지가 살아갈 여생이 한참 남은 젊은 청년의 몸 속에 있다. 차라리 몸을 떠나고 싶다는 바울.. 그 말을 절실히 통감한다. 고후5: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빌

(전3:21)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내부링크]

전3:21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여기서 쓰인 '혼'은 둘다 루아흐(רוּחַ)가 쓰였다. 성경에서 짐승과 루아흐, 곧 영이라는 단어가 함께 쓰인 유일한 구절이다. 짐승의 혼을 가리켜 흔히 '각혼'이라는 표현은 쓰는데, 짐승에도 영이 있나? 루아흐는 영, 호흡, 생명이라는 의미가 있다. 사람에게도 쓰이고, 하나님께도 쓰인다. 하나님의 호흡, 하나님의 생명이라 함은 당연히 첫 창조에 속한 것으로 이해될 수 없다. 하나님께 생명이 있지만, 우리 상식의 생명으로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사람, 짐승에게 쓰이면? 당연 우리 상식의 그 생명, 호흡이다. 다시, 짐승에게도 영이 있나? 있다. 짐승의 호흡, 생명을 말한다. 이는 네페쉬(נֶפֶשׁ)와 동일한 의미가 된다. 모든 것은 왔던 곳으로 되돌아간다. 인형은 솜으로 만들어졌다. 그것은 인형이지만 솜덩이이기도 하다. 어떤 우상은 나무로 만들어졌다. 그것은 우상이지만

(히11:39-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내부링크]

히11:39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히11: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1) 원문 주해 스테판 원어 성경 히11:39 Καὶ οὗτοι πάντες μαρτυρηθέντες διὰ τῆς πίστεως οὐκ ἐκομίσαντο τὴν ἐπαγγελίαν 히11:40 τοῦ θεοῦ περὶ ἡμῶν κρεῖττόν τι προβλεψαμένου ἵνα μὴ χωρὶς ἡμῶν τελειωθῶσιν 히11:39 끝의 ἐπαγγελίαν(에판갤리안)은 약속이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히11:40에서 이 약속이 어떤 약속인지를 설명한다. 히11:40 은 τοῦ θεοῦ(투 떼우)라는 소유격으로 시작한다. 즉 어떤 약속이냐 하면, 하나님의 약속을 말한다. 이어지는 말은 '우릴(ἡμῶν) 위해(περὶ) 더 좋은 것을(κρεῖττόν τι)

(마7:1-3)판단하지 말라? 비판하지 말라? 로봇처럼 살란 말인가? [내부링크]

필자는 수건 벗기기를 지향하는 편이다(고후3:14). 흔히 교회에서 성경을 배울 때, 우리의 사고와 행위를 부당하게 속박하고, 부당한 자기부인을 요구케 하는 부분에 관해서는, 그 말씀들의 진의를 살펴보며 우리가 좀더 자유롭고 주체적인 신앙을 누렸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부당한 자기부인을 요구케 하는 예를 들면, 원수를 사랑하라, 판단하지 말라, 구제를 많이 해야 하늘 창고에 재물을 쌓는다... 등이 있다.(선을 쌓은 사람에게서는 자연스레 선을 내듯( 눅6:45), 이런 일들은 자연스레 따라오는 개념이다.) 우리는 율법 아래 매이지 않도록, 우리의 율법적 사고방식이 늘 깨어지도록 해야 한다. 그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긴 바울처럼. 특히 이런 강압적 자기부인과 속박은 율법주의를 낳고, 이는 무의미한 훈련을 낳는다. 이른바 신앙 훈련이라는 명목의 영적 학대다. 이는 성도들에겐 신앙생활이 무거운 짐이 되게 할 것이다. 이런 방식은 카리스마와 권위적 리더십으로 성도들을 자기 휘하에 두고자 하

(히9:16-17)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한다? [내부링크]

히9:16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히9:17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참 할 말이 많은 구절이다. 다룰 부분들을 적당히만 다뤄보고자 한다. 여기서 유언이라 번역된 διαθήκη(디아쎄케 or 디아떼케)는 흔히 '언약'의 의미로 쓰였고, KJV나 NASB에서도 언약의 의미의 단어가 사용되었다. 이어지는 구절에서 여기서 말하는 언약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알 수 있다. 히9:18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히9:19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히9:20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히9:21 또한 이와 같이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히9: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피

인생은 깨어짐의 연속이다. [내부링크]

율법주의와 기복주의, 신비주의 ... 이것들을 필자의 마음 안에서 내려놓았을 때, 필자는 이들을 한 단계 뛰어넘었다. 그리고 거기서 드는 생각이 '이젠 그저 진리가 알고 싶다..' 였다. 그 진리를 찾기 위해 성경을 열심히도 팠다.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여러 특출한 영감을 줄 만한 몇 분들과 연이 닿게 되었다. 이 여정을 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필자 마음속에 존재하는 허무와 공허.. 그리고 눈 앞의 가시(可視)세계에 대한 무의미였다. 가시세계는 필자가 깨어나야 할 꿈에 지나지 않음을 체감해버린 것이다. 필자 나이때의 남들은 인생의 인과율에 따라 취업 준비하고, 스펙쌓고, 연인들을 만나는 등 그 시기에 걸맞는 고민의 답을 찾아가는데 반에 필자는 꿈에서 깨어나길 간절히 소망하였다. 그 과정에서 만난, 진리를 찾아 헤메는 사람들, 혹은 자칭 진리를 깨달았다는 사람들.. 필자가 그다지 많은 사람을 알게 된 것은 아니지만 이 또한 한 단계 도약할 발판이 되기에 충분한 계기들이었다. 나

(마5:17)율법과 선지자를 폐하려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내부링크]

흔히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에 관하여, 정통 신학에서는 우리에게 '의를 전가하기 위함'으로 본다. 그 의는 어떤 의인가? 하면, '하나님께 순종한 의'라고 한다. 이러한 '의의 전가' 개념은 루터와 칼빈의 대표적인 교리이며 후대의 청교도들에 의해 '하나님께 순종한 의'를 두 가지로 구별하게 되었다. 1) 능동적 순종 : 율법에서 말하는 모든 것을 지키고 순종한 의 2) 수동적 순종 : 하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라 명하신 그 말씀에 순종한 의 흔히 이렇게 구별하여 사람 마다 능동적 순종 혹은 수동적 순종을 중 어느 하나를 강조한다. 의의 전가.. 예수께서 의를 얻으시고 우리에게 그 의를 넘겨주셨다.. 이 말 자체가 이상함은, 예수께서는 이미 하나님이시라는 점. 그래서 칼빈도 이를 인지하고, 그가 순종하여 의를 획득함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닌, 우리에게 넘겨주기 위함이라 덧붙인다. 이제 본론으로, 위 구절에서 '완전하게 하려'에서 쓰인 원어의 기본형은 πληρόω(플레로오)인데, 성

(롬5:14)오실자의 모형 아담 [내부링크]

첫째 아담과 둘째 아담 예수.. 이 둘이 모세와 여호수아의 관계임을 아는가?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이스라엘의 첫 세대를 모두 안고 죽은 모세, 그리고 다음 세대를 이끌고 요단 강을 건넌 여호수아.. 여호수아를 헬라어로 쓰면 Ἰησοῦς(예수스)이다. 이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니다. 모세가 가나안에 입성하지 못한 이유와 여호수아에 대한 것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길 바란다. https://blog.naver.com/rhdhkdrbwkd/222703530248 모세가 가나안에 입성하지 못한 이유 모세가 가나안에 입성하지 못한 것에 관하여, 흔히 하나님의 처사가 너무하신 것 아닌가? 하는 의견이 제기... blog.naver.com 이는 첫째 아담과 둘째 아담의 모습을 모형으로 보여주는 역사이다. 정통 신학에서는 아담이 오실 자의 모형이라함을 가리켜 흔히 '대표성의 원리'라고 한다. 이는 첫 사람 아담으로 인해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된 것처럼, 첫 사람이 모든 인류의 대표성을 띄고 있었고,

(창2:7)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내부링크]

1)서론 인간의 구성을 몇 가지로 구분하느냐에 따라 이분설 혹은 삼분설이라 하는데, 전자의 경우는 인간을 육과 영으로 구분하고, 후자의 경우는 육, 혼, 그리고 영의 세 가지로 구분한다. 이분설은 혼과 영을 동일한 것으로 여기는 반면, 삼분설은 혼을 가리켜 흔히 인간의 정신/마음/얼이라 하고 영은 하나님과 교통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한다. 대개 이분설은 익숙하나 삼분설은 생소할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흔히 인간이 영적 존재라는 말을 한다. 그 근거로 다음 구절을 든다.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여기서 '생령'이란, 영어로는 living soul인데, 생(living)에 해당하는 원어로 '하야(חַיָּֽה)'가 쓰였고, 령(soul)에 해당하는 원어로 '네페쉬(נֶפֶשׁ)'가 쓰였다. 즉 '살아있는 네페쉬'가 되었다. 이런 말이다. 그리고 네페쉬에 해당되는 헬라어 단어는 프쉬케(ψυχή)이다. 이는 바

'Aleady but not yet(이미, 그러나 아직)'에 대한 단상 [내부링크]

1. 서론 'Aleady but not yet(이미, 그러나 아직)'은 흔히 개혁신학에서 등장하는 문구이다. 주로 '하나님 나라' 및 '구원론'에 대한 파트에서 등장하는데, 성경에서 하나님 나라와 구원이 '이미' 이루어졌다는 점을 서술하기에 하나님 나라의 도래와 구원이 Aleady(이미)의 영역에 속하나, 아직 지금의 우리에게 완전히 우리에게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but not yet(그러나 아직)의 영역에 속함을 말하는 것이다. 참고로 이 관용화된 문구가 가장 처음 등장한 곳은 발견하기가 힘든데, 대체적으로 오스카 쿨만의 '그리스도와 시간'이라는 책에서 처음 등장하였다고 한다. 이 책을 구해보고 싶으나 이미 품절이고 중고 상품도 찾기 힘들다. 그러면 어떤 점에서 하나님 나라와 구원이 '이미'이루어 졌고, 어떤 점에서 '아직' 이루어가는 중인 것인지 성경을 통해 살펴보고, 이에 대해 필자가 이해하는 방식으로 마무리하겠다. 2. 성경에서 말하는 '이미'와 '아직' 1) '이미'의

아담의 원죄, 그리고 원죄의 유전 [내부링크]

아마 처음 신앙을 접하고 교리를 배울 때 가장 납득이 어려운 부분일 것이다. 죄는 아담이 지었는데 왜 나까지 죄인이 되었나? 정통 신학에서는 특별히 할 말이 없다. 아담이 인류의 대표격으로 죄인이 되었고, 그 원죄가 유전된다고 설명한다. 참 불합리하다. 그런데.. 그것을 아는가? 우리가 우리의 의지와 상관 없이 죄인이 된 것처럼, 또한 우리의 의지와 상관 없이 의인이 된 것을. 롬5: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순종은 예수가 했는데, 나까지 의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범죄는 아담이 했는데 나까지 죄인이 되었고, 순종은 둘째 아담인 예수가 했는데 나까지 의인이 되었다.. 이 모든 것은 우리의 의지와는 아무 관련 없이 이루어진 것이다. 마치 우리 인생은 태평양 한 가운데에서 조류에 몸을 맡겨 때에 따라 이리저리 흘러가는 나뭇가지와 같다. 그저 하나님의 계획대로 이리저리 흘러가다가 어느 적당한 곳에 정착

지역교회와 선교단체 비교를 통한 효과적인 소그룹 전도 방안 이해 - 지역교회 : 세계로 교회와 선교단체 : 한국대학생선교회를 중심으로 [내부링크]

<저작자 표시> 지 도 교 수 김 성 태 이 논문을 석사학위 청구논문으로 제출함 2012 년 12 월 일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선교학과 선교목회 전공 김 진 민 1.1.1. 감사의 글 “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이 무엇 입니까 ? ” 늘 물음표를 던지면서 인생의 여정을 주님께 인도하여 달라고 소망하며 삶을 설계하고 나아가면서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으로 인도하신 그분께 한없는 감사를 돌립니다. 선교역사, 인류학, 교회 성장학, 리더십 개발학, 선교 상담학의 공통필수 과목을 통하여 선교사의 성품을 수학하게 되었으며 전공필수 과목인 도시 선교학, 타문화권 교회개척을 통하여 실제적인 선교목회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본인의 소명을 재조명하면서 앞으로 계획을 수립하는데 초석을 마련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 었고, 선택과목들을 배움으로서 신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선교를 통하여 선교의 방안 들을 논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수학한 과목을 토대로 기도하면서 논문 제목을 정 하게 되었으며 선교의

모세가 가나안에 입성하지 못한 이유 [내부링크]

모세가 가나안에 입성하지 못한 것에 관하여, 흔히 하나님의 처사가 너무하신 것 아닌가? 하는 의견이 제기된다. 또한 이에 관하여 몇 가지 이유가 제시되는데, 만약 모세가 이스라엘과 같이 가나안에 갔다면 이스라엘이 그를 우상시 했을 것이기에 하나님이 이를 사전에 막았다는 의견도 있다. 그렇다면 모세가 아무리 잘 했어도 그가 가나안에 입성하지 못한 것은 순전히 이스라엘 백성의 탓이라는 말이 된다. 마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예수께서는 온유한 자는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 하셨다. 여기서 땅은 당연 하나님 나라이다. 그리고 모세는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온유한 자다. 민 12:3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모세가 아무리 온유하다 하더라도 이스라엘 백성들 때문에 가나안에 입성하지 못했다니.. 내 구원이 주변 사람에게 달린 것인가? 그러면 예수님의 말씀이 틀린 것이 된다. 모세가 가나안에 입성하지 못한 이유는 성경적

마태복음 2장 주석 [내부링크]

마2: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마2: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여기서 박사로 번역된 단어의 원어는 마술사, 점성가라는 뜻이다. 동방박사의 경우, 외경에서는 이방 국가의 '왕'이라 소개된다.(필자가 봤던 외경 기억나면 수정함) (어디까지나 외경의 내용이니 참고만 하자면 이방 왕이 점성가로 변장하여 예수께 왔다는 것) 그의 별이란, 다음과 같은 예언을 가리키는 것이라 본다. 민24:17 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쪽에서 저쪽까지 쳐서 무찌르고 또 셋의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 그리고, 왜 다른 방향도 아닌 동쪽에서 온 것일까? 에덴의 동쪽으로 쫓겨난 아담과 하와, 그리고 성전의 동쪽에서 물이 나오며, 그곳은 여호와의 출

야곱의 딸 디나 그리고 세겜의 성폭행 [내부링크]

창34:1 레아가 야곱에게 낳은 딸 디나가 그 땅의 딸들을 보러 나갔더니 창34:2 히위 족속 중 하몰의 아들 그 땅의 추장 세겜이 그를 보고 끌어들여 강간하여 욕되게 하고 창34:3 그 마음이 깊이 야곱의 딸 디나에게 연연하며 그 소녀를 사랑하여 그의 마음을 말로 위로하고 창34:4 그의 아버지 하몰에게 청하여 이르되 이 소녀를 내 아내로 얻게 하여 주소서 하였더라 필자는 이 사건에 대해 구속사적인 해석을 시도해본다. 하지만 그 내용은 여기 적진 않을 것이다. 혹시나 걸릴 사람이 있을까봐..^^ 과거 필자가 처음 성경을 배울 때, 디나가 이런 사건을 당한 이유는 그녀가 '그 땅의 딸들을 보러 나갔기 때문'이라 들었다. 그 땅의 딸들을 보라 나간 이유는 당연히 세상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고, 세상 것들에 눈독들이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며 그런 이유로 하나님께 벌을 받은 것이라는 것. 그리고 신앙의 선배들도 이렇게 생각한다고 하셨다. (물론 그 당시 필자가 속한 공동체의 특수성에 기인한

예수와 그리스도? 둘의 차이점? [내부링크]

예수와 그리스도는 다른 것을 지칭한다는 주장을 하는 이들이 있다. (어지간해서는 이러한 지식을 접할 일은 없다. 필자가 과거 하도 신비적 지식을 추구하였던 나날들이 이러한 것들을 접하게 하였다.) 이와 같은 예수와 그리스도의 일명 '짝 풀이'는 로고스와 레마, 다바르와 아마르 ...등과 함께 등장한다. 신천지 등에서 짝 풀이의 근거로 사34:16을 흔히 드는데, 이를 원어로 보면 엉터리다. 이에 대한 게시글 하기 링크 참조 https://blog.naver.com/rhdhkdrbwkd/222698814433 짝 풀이(사34:16) "사34: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 blog.naver.com 1. 예수와 그리스도를 구별하는 이들의 주장 이들의 주장은 십자가에서 죽은 것은 예수이고, 예수가 그리스도로 부활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와 그리스도가 다른 것이며 예수는 죽어야 할 육의 것, 그리고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

신천지의 이단성과 그 대응방안 연구 [내부링크]

<저작자 표시> 2011학년도 석사학위청구논문 신천지의이단성과그대응방안연구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신학과조직신학전공 김성중 감사의 글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일반으로 받은 구원에 관하여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생각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그들은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하지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 탕한 것으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유1:3-4) 어느덧 3년이란 시간이 흘러 신대원을 졸업할 시간이 되니 참으로 많은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졸업을 앞둔 이 시점에서 먼저 한국교회와 기독 교를 위협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한국교회 안으로 가만히 들 어온 특정무리들에 대한 연구에 관심을 갖게 하시고 본 연구에 대한열 정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

신천지 교도의 이단경험과 탈퇴 과정에 관한 연구2 [내부링크]

<저작자 표시> 박사학위 청구논문 지도교수 이 광 희 신천지 교도의 이단경험과 탈퇴 “ ” 과정에 관한 연구 2010 10 년 월 평택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신학과 실천신학 전공 강 신 유 질문으로 공략하고 가르침 상담소에서 상담 받을 때 교회 주변 원룸에 가두어 두고 상담을 하며 상담할 때 그들 의 어떤 질문에도 대답하지 말고 실상에 대해서도 질문하면 정확히 말할 수 없다고 대 답하고 먼저 계시록에 대해 계속 질문하라고 세뇌를 시킵니다. ( F) 참여자 (2) 속이기와 버티기 신천지에 빠진 사람은 자존심 때문에라도 쉽게 승복하지 못하고 무엇보 , 다 자신이 바보가 아닌 이상 잘못 확인했을 리가 없다는 생각에 지배된다. 그리고 신천지에서 받은 반증 교리로 철저하게 무장하고 상담을 받기 때문 에 마음을 닫고 제대로 들으려 하지 않으며 빨리 상담을 끝내려고 연기를 , 하며 사람들을 속인다. 마음을 닫고 듣지 않음 상담소에서 설명하는 계시와 실상의 설명은 이단 교리로 가득 차 있는 나에

마태복음 1장 주석 [내부링크]

마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마1: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마1: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마1: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마1: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마1: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마1: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마1: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마1: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마1: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마1:11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마1:12 바벨론으로 사로잡

기도와 응답에 대한 단상(기도하면 꼭 들어주시나요?) [내부링크]

필자의 저서나 게시글들은 대부분 성경 해석에 초점을 두었는데, 사실 성경의 내용들은 우리에게 '적용점'을 주는 것이 아닌, '온전한 성취'를 말한다는 점에서 어떻게 성취되는가에 초첨을 둘 수 밖에 없다. 그러면 우리가 이제까지 적용해왔던 것들, 구해왔던 것들은 다 무엇인가? 하고 필자에게 반문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에 대한 필자의 주관적 소회를 조금씩 공유하고자 한다. 가장 먼저 공유하고 싶은 것은 기도에 대한 단상이다. 이에 대한 내용 만으로 필자의 신앙적 사고 방식의 대부분이 드러날 것이라 생각한다. 필자는 신앙 생활을 대학 신입생때 대학생 선교단체에서 처음 시작하였다. 신앙의 색체는 매우 보수적이었지만 학생 운동 특성상 상당히 열성적이고 도전하는 면모를 띤 곳이었다. (물론 어느 단체나 이런 면모는 다 같을 것이다.) 그렇게 배운 것은 '하나님은 기도하면 반드시 들어주신다.', '기도해서 안 들어주시면 될 때까지 붙들어야 한다.'와 같은 내용들이었다. 뿐만 아니라 다른 단체,

신천지 교도의 이단경험과 탈퇴 과정에 관한 연구1 [내부링크]

<저작자 표시> 박사학위 청구논문 지도교수 이 광 희 신천지 교도의 이단경험과 탈퇴 “ ” 과정에 관한 연구 2010 10 년 월 평택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신학과 실천신학 전공 강 신 유 감사의 글 먼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는 힘든 . 여건 가운데 할 수 없는 것을 해내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본 논문이 완 , . 성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지도교수이셨던 이광희 교수님 덕분입니다 교. 수님을 만나서 지도를 받은 것이 저에게는 큰 행운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안 . 되는 것을 억지로 매달려 도와달라고 했을 때 곤란해 하시면서 할 수 있겠 , 냐는 물음에는 과연 완성할 수 있을까 싶어 난감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 시작이라도 해보려는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보겠다는 심정으로 교 , 수님에게 많은 폐가 되는 줄 알면서도 도와 달라고 매달린 것입니다. 논문이 시작되면서 교수님은 많은 시간을 할애해주셨고 제자를 사랑하는 , 마음으로 많은 격려를 하시며

인격적이신 하나님 [내부링크]

성경에는 없는 말이지만.. 교회에서는 아주 흔히 '하나님은 인격적이시다.' 라는 말을 사용한다. 그런데 정작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님은 인격적이시다.'의 참 의미를 모르고 사용하는 것 같다. 왜 그런가 하면, 말로는 인격적이라고 하지만 정작 사고방식은 하나님을 '원리 원칙의 하나님', '인과 응보의 하나님', '권선 징악의 하나님'의 틀에 가두어 놓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이 어떤 수학적 공식이 되어 버린 꼴이다. 이는 결국 하나님을 범신론적 신으로 상정하게 되는 형국이다. 범신론은 결국 무신론으로 가게 되는 것이고.. 그러고는 하나님을 우리의 매 순간 행위에, 생각에 따라 '일희 일비하시는 하나님'으로 상정하고, 착한 것을 하고 자기 부인을 잘하면 복 주시는 하나님, 이를 행하지 못하면 예상치 못한 채찍을 가하시는 하나님.. 그래서 오늘 일이 잘 안풀리면 저번에 저지른 어떤 것 때문에 하나님이 이러시는가 보다.. 이것이 원리 원칙, 공식의 하나님이 아니면 무엇인가? 롬9:11 그 자

국내 대학생 선교단체로서의 ESF 시작부터 1988년까지 [내부링크]

이 블로그 주인장은 UBF 출신이다. 아직도 가장 안락한 곳에서 영면하는 것을 상상한다면 가족과 같은 UBF의 품안에 기대어 잠드는 상상을 한다. 내 무의식 속에서 UBF는 영적인 고향과 같다. 어떤 아픔이 있었을 지라도 모든 것이 필자가 여기까지 오게 하기 위한 초등교사의 역할을 하였음을 깨달았다면, 어찌 이들을 미워할 수가 있겠나.. 국내 대학생 선교단체로서의 ESF 시작부터 1988년까지 = Evangelical Students Fellowship Campus ministry, began in Korea From the beginning to 1988 <저작자 표시> 2009학년도 석사(M.Div)학위청구논문 국내 대학생 선교단체로서의 ESF - 시작부터 1988년까지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과 역사신학전공 서 진 감사의 글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원히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내가 심 은 가지요 내가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그 작은 자가 천

한국장로교회의 분열이 교회성장에 미친 영향에 관한 연구 [내부링크]

<저작자 표시> 2007년학년도 목회학석사 학위논문 한국장로교회의 분열이 교회성장에 미친 영향에 관한 연구 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 신 학 과 김 문 수 목 차 Ⅰ. 서론 ································································· 4 1. 연구 동기 및 목적 ·············································· 4 2. 연구범위 및 방법 ················································· 5 Ⅱ. 대한 예수교장로회 형성 ········································ 6 1. 한국교회의 형성 ··················································· 6 2. 선교사들의 입국 ·················································· 7 3. 선교사들의 선교활동 ······

예수전도단(YWAM) 제자훈련의 교육과정 분석 연구 -Maria Harris의 이론을 중심으로- [내부링크]

<저작자 표시> 석 사 학 위 논 문 지도 교수 김 국 환 예수전도단(YWAM) 제자훈련의 교육과정 분석 연구 -Maria Harris의 이론을 중심으로- 2014 학년도 성결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기독교교육학 전공 권 영 선 감사의 글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 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시니라” (잠 16:9)의 말씀처럼 매 순간순간을 은혜와 사랑으로 채워주시고 그 걸음을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 신학대학원에 입학 한다고 했을 때 가장 많은 반대를 하셨지만 지금은 그 누구보다 가장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시는 사랑하는 부모님과 가족들 에게도 이렇게 글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 가장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에 가장 실질적인 조언으로 마지막까지 논 문을 놓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신 김국환 교수님과 진심어 린 조언과 따뜻한 충고로 마지막까지 신중한 판단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박은혜 교수님, 세심하고 꼼꼼한 지도로 보다 나

창조에 관하여 [내부링크]

그렇다면 아담은 왜 처음부터 하나님의 아들이 되지 않은 채 흙에 속한 인간으로 태어난 것인가? 이는 인간...

로마서 14장 주석 [내부링크]

롬14: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롬14:2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믿음이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느니라 롬14:3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 롬14:4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 롬14:5 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 롬14:6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성경의 단어는 한 단어 한 뜻이 아니다. [내부링크]

<히브리어> רֹאשׁ(로쉬) 1) 강 - 창2:10 2) 머리 - 창3:15 3) 꼭대기 - 창8:5 ... 등 חֶבֶל(헤벨) 1) 지방, 영역 - 민3:4 등 2) 줄, 끈 - 수2:15 3) 무리 - 삼상10:5 <헬라어> κόλπος(콜포스) 1) 가슴 - 눅16:22 2) 만(해안가의 만) - 행27:39 ... 등 성경에서 쓰인 단어는 한 단어에 한 뜻만 있다고 하면서 무분별한 끼워맞추기 해석은 불가능하다.

선교단체 및 교회 관련 학위 논문들을 게시합니다. [내부링크]

제가 대학 시절 학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교회와 선교단체 관련 각종 논문들을 많이 다운 받아 놓았습니다. 이 자료들은 비영리 목적으로 게시가 가능하고, 또 저에게만 썩혀 있는 것이 안타까워 필요한 분들에게 드러나게 하기 위해 공유합니다.

무트 타무트, 모트 타무트 [내부링크]

창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여기서 '반드시 죽으리라' 가 원어로 מֹ֥ות תָּמֽוּת(모트 타무트)이다. (그런데 종종 '무트 타무트'라고 읽는 경우가 보인다. 모트에서 홀렘-바브가 쓰였으므로 '모'가 맞다) 히브리어 מוּת(무트)는 '죽다.'라는 의미의 동사이다. מֹ֥ות(모트)는 이 '무트'의 부정사 절대형의 형태이고, תָּמֽוּת(타무트)는 무트의 칼,미완,2인칭, 남성, 단수의 형태이다. 그래서 주동사는 תָּמֽוּת(타무트)이고, 모트는 타무트를 수식하는 역할을 한다. 직역하자면 '죽음으로 죽을 것이다.' 이런 의미일 것이나 부정사 절대형은 주로 강조의 용법이 있다. 같은 어근에서 나온 동사 앞에서 그 뜻을 강조하는 역할을 한다. 즉 개역개정 해석인 '반드시 죽으리라'의 표현이다. 그런데 이를 '죽고 죽으리라'라고 하면서, 앞의 죽음은 예수의 죽음, 혹은 영의 죽음, 뒤의 죽음을 우리의 죽음

물과 피로 임하신 예수 그리스도,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요일5:6-7) [내부링크]

요일5:6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요일5:7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요일5:8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 이 구절은 정말 말 그대로인 구절이면서도 인간의 상식은 이 '말 그대로'를 '말 그대로'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 내용은 필자가 '인간이 어떻게 구원받는가?'를 탐구하며 얻어낸 결론의 정수를 담는 구절이다. 이번에는 참 상당한 내용을 다룰 듯 싶다. 필자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길 원하나 신학자들과 교리에 성경에 준하는 권위를 부여하는 분들은 대개 유명한 신학자들의 견해를 원하고, 생소한 주장을 맞이하게 되면 '과거에 그런 주장을 했던 신학자가 있던가?'를 묻게 된다. 물론 필자도 그러한 심리를 충분히 공감하기에 먼저는 주석의 내용을 소개한다. (참고로 마이어 주석의 경우 여러 교부들이나 신학자들의 견해가 소개되어 있어서 한 번의 참고로 끝나니 편리하다.)

여자는 천사들로 말미암아 권세 아래에 있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둘지니라?(고전11:10) [내부링크]

필자는 과거 이 구절에 대한 어떤 교수님의 견해를 본 적이 있었는데, 창세기의 하나님의 아들들이 여자를 아내로 삼는 경우가 있기에 천사들을 주의해서 권세 아래에 있는 표를 두라는 내용이었다(...).^^ (주석을 참고해보니 터툴리안의 견해이다. 참고로 여기서 '하나님의 아들들'은 셋의 후손, '사람의 딸들'은 가인의 후손으로 보는 견해가 적절하다고 본다.) 창6: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필자는 성경의 모든 역사와 율법, 선한 가치들이 우리 외부에 있고 인지할 수 있는 실체적인 것이 아닌, 우리 마음속에 이루어지고 성취되는 것들임을 깨달았을 때, 더 이상 외부적인 형식에 왈가왈부하지 않게 되었다. 그 모든 것이 육(肉)의 차원에서 행해진다는 점에서는 모든 말이 다 틀렸고 다 죄이다. 그러기에 모든 것이 다 멸해질 것이다. 한편, 그 모든 것이 우리 마음에 이미 이루어졌다는 점에서는 그것들이 영원까지 다 참이고 선

짝 풀이(사34:16) [내부링크]

"사34: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이단과 사이비가 자신만의 원리를 설파하는데 있어서 성경의 근거를 등에 업는 것 만큼 좋은 것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성경은 오직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니 이를 어찌 한담? 그렇다면 자신만의 성경 해석원리가 있다 하면서 그 원리부터 도입하고, 성경을 매우 난해하고 신비스런 풀이가 필요한 책으로 만들 것이다. 여기서 흔히 도입되는 것이 바로 "짝 풀이"이다. 흔히들 접하게 되는 짝 풀이로 '로고스와 레마'(기성교회에서도 종종 접하게 된다) 히브리어 버전으로는 다바르와 아마르가 있다 로고스와 레마 짝풀이에 관한 소회로 하기 링크 참조. https://blog.naver.com/rhdhkdrbwkd/222708672271 로고스와 레마 로고스와 레마의 짝.. 다음 짝 풀이 게시물도 참고해보세요. h

창세기는 창조에 관한 기록이 아니다? [내부링크]

간혹 창세기는 창조에 관한 기록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다. 이들은 이에 대한 근거로 창1:1의 원어 해석을 든다. 그런데 그 해석을 잘 살펴보면 늘 히브리어 파자 해석이 들어가있다. 파자해석의 근거로는, 히브리어가 상형문자인 점을 든다. 이에 대한 것은 다음 기회에 다뤄볼 것이다. 레닌그라드 원어 성경 창1:1 בְּרֵאשִׁ֖ית בָּרָ֣א אֱלֹהִ֑ים אֵ֥ת הַשָּׁמַ֖יִם וְאֵ֥ת הָאָֽרֶץ׃ 참고로 히브리어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다. 필자가 원문을 주해해보면, 맨 앞에 בְּ(베, 경강점을 살리면 '뻬') 는 '~안에'를 뜻하는 전치사이고, 그 다음 רֵאשִׁ֖ית(레쉬트)는 '시작', '첫 번째' 등의 의미가 있다. 즉 '베레쉬트(뻬레쉬트)'는 '처음 시작에', '태초에' 이런 의미이다. (베레쉬트에 대해서는 참 여러 심오한 해석들을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다음 기회에 다뤄볼 것이다.) 히브리어는 주로 동사가 먼저 오므로, ב

고양이 찾습니다. 제주 고양이 찰리 [내부링크]

이름 : 찰리, 목걸이 하였음 제주시 일도이동 그린 배드민턴장, 일도체육공원, 41호 어린이 공원 건입동 주민센터 제주 고양이 찰리 흰,검 얼룩이

예수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직과 구원 [내부링크]

"필자는 과거 영지주의측에 있던 어떤 분들과 성경에 대해 나눈 적이 있었다. 감사하게도, 몇 분이 기존 교회에서 말하는 믿음에 대해 마음의 문을 여신 일이 있었다. 그 분들이 필자에게 정리해달라 부탁한 내용을 게시하는데, 개인적인 내용 상당수를 편집하여 게시한다. 또, 너무 부당하게 인간측에서의 무능력을 강조한 내용이 있다면 그 분들에게 설득을 위한 일환으로 이해해주길 바란다." 예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의 사건이 그의 구원 사역의 핵심인데, 십자가는 이론의 여지 없이 희생제사의 일환으로 하나님께 드려진 것이므로, 희생제사에 초점을 맞춰서 다뤄보고자 한다. 흔히 어떤 분은 말하길 희생제사를 드리지 말라고 한다. 맞습니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희생제사는 아무런 효력이 없다. 히브리서 기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히10: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우리는 효력이 없는 황소나 염소의 제사를 전혀 드릴 필요가 없다. 하지만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진정한 의미의

여자가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딤전2:15) [내부링크]

딤전2:15 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숙함으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의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 여자가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이 쌩뚱맞는 구절은 난제에 속하여, 주석에서도 명확한 해답은 없이, 실제적인 자녀 양육과 이로 인한 유익에 관해 설명하거나(...), 창3:15과 연관지어 예수께서 여자의 후손으로 나신 것과 연결짓기도 한다. 가끔 설교에서는,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지상명령과 연관지어 여자가 아이를 잘 낳아야 복받는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창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먼저 전제로 살펴볼 것은, 성경에는 성경의 사상에 따른 '남성성'과 '여성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당연히 우리가 생각하는 '남성성'이 힘세고, 목소리 낮은 그런 것이 아니며, '여성성'도 그런 육적인 것이 전혀 아니다. 어디까지나 성

[주관적인 서평] 마운스 헬라어 문법 -윌리엄 D.마운스- [내부링크]

마운스 헬라어 문법 -윌리엄 D.마운스- <이 책을 추천한다는 그런 글이 아닌, 매우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필자가 책을 평해봐야 이런 유의 책 외엔 없을 것이다.. 이 책은 헬라어를 처음 공부하고자 할 때 인터넷에서 가장 먼저 접하게 될 책일 것이다. 책을 선택할 때는, 그 책의 추천사도 참고가 되겠지만, 무엇보다도 그 책의 저자와 아무런 관련 없는 독자의 입장에서 책을 직접 공부해보고 솔직하게 쓴 평이 독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이 책의 특징을 꼽자면 1. 각종 어형 변화를 암기하기 쉽게 표로 정리하여 제시한다. -> 헬라어를 처음 접할 때 부딪히는 장벽은 두말할 것 없이 '어형 변화'일 것이다. 이런 점에서 헬라어는 참 문장분석(parsing)이 어려운 점이 있다. 남성형 명사의 1인칭, 2인칭, 3인칭, 단수, 복수, 주격, 속격, 여격 .. 동사의 경우 시제에 따른 변화까지 암기가 필요하다. 이 책은 그러한 어형 변화를 암기하기 쉬운 방법들과 규

구원은 마치 잡아 먹히는 것과 같다. [내부링크]

우리가 배가 고플 때 눈 앞에 삼겹살이 있다 치자. 그 삼겹살이 나의 피와 살이 되기 위해서 그 삼겹살의 단백질 지방 등의 내용을 알 필요가 있는가? 아니다. 그냥 먹으면 된다. 말씀도 마찬가지다. 그 말씀의 내용을 알 필요가 없다(인간은 애당초 다 깨닫게 창조되지 않았다). 그저 그 말씀을 먹으면(믿으면) 그 말씀과 하나가 된다. 이제까지 그 말씀의 내용을 바탕으로 행위를 쥐어 짜내려 하였기에 그 말씀과 하나가 될 수 없었다. 깨달음을 요구하는 것도(영지주의) 마찬가지로 율법이다. 말씀의 내용을 아무리 안다 하더라도 그 말씀이 나에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살리는 것은 영이다. 육(그 표피적 내용, 행위, 깨달음)이 아니다. 정확히는, 그 말씀을 먹는 것이 내가 아니고 말씀이 나를 먹는다. 마치 야생에서 사자를 만나면 잡아 먹히듯, 이 땅에 태어나서 예수를 만나면 잡아 먹히게 된다. 예수는 지금도 이 세상에 편만하게 퍼져있다. 말씀의 형태로 퍼져있어서 그 말씀이 나에게 전해질 때, 그

잠과 죽음 [내부링크]

오늘 일어났다. 일어났는데 나는 그대로이고, 그대로 똑같은 세상에 일어났다. 잠은 죽음이다. 그러나 이 죽음은 나를 다른 세계로 보내주지 않는다. 똑같은 세계이다. 다른 세계로 보내주는 잠을 자야 한다. 시17:15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엡5: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벧전3:19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내부링크]

벧전3:18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벧전3: 19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스테판 본문 벧전3:18 ὅτι καὶ Χριστὸς ἅπαξ περὶ ἁμαρτιῶν ἔπαθεν δίκαιος ὑπὲρ ἀδίκων ἵνα ἡμᾶς προσαγάγῃ τῷ θεῷ θανατωθεὶς μὲν σαρκὶ ζῳοποιηθεὶς δὲ τῷ πνεύματι· 벧전3:19 ἐν ᾧ καὶ τοῖς ἐν φυλακῇ πνεύμασιν πορευθεὶς ἐκήρυξεν 위 구절은 개신교에서는 난제 구절에 속하여 여러 견해가 있다. 메이어 주석에는 어거스틴의 경우, 예수의 성육신 전에 그가 영으로 노아를 통해 그 당대 사람들에게 전파하였다는 견해를 주장했다고 한다. 천주교에서는 이를 당연 '연옥'의 근거로 삼고 있다. 즉 예수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요일5:16-17) [내부링크]

요일5:16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요일5:17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죄의 삯은 사망이다.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그런데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라는 말은 어떤 말인가? 죄는 죄인데,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라는 것인가? 이에 관해 여기서 쓰인 '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따라 의견이 분분하다. 흔히 대부분의 주석가들은 죄의 경중을 따지며, 영혼을 사망케 하는 죄와, 그렇지 않는 죄를 나눈다. 죄에 경중을 나눈다는 것은 마치 천주교에서 죄를 대죄, 소죄 등으로 구별하는 것과 같은 인상을 주는데, 주석가들은 이에 덧붙여서 죄에 경중이 있다기 보다는, 우리 영혼에 치명적인 죄와 그렇지 않은 죄로 구별하

야고보서 2장 주석 [내부링크]

믿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고, 행함은 하나님이 주신 믿음으로부터 나온다 하였다. 그리하여 야고보는 약2:18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 라고 하여 믿음을 나누되 행함이 있는 믿음과 행함이 없는 믿음으로 나누고 있다. 이는 믿음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자가 전부 예수 안에 있는 그 믿음을(딤후3:15) 가진 자는 아니라 하는 것이다. 야고보서를 피상적으로 읽게 되면 행위 구원을 강조한다 생각할지 모르나 약2:18의 내용은 개혁주의 5대 강령 중 전적타락에 대해 말하고 있으므로 개혁주의의 극치인 것이다. 앞서 믿음에 대해 다룬 것처럼 인간은 스스로 믿음을 짜내어 의롭게 될 수 없고 믿음조차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 하였다. 그런데 세상에 각양각색의 종교가 있고 각 종교마다 신자들이 있는 것처럼 그러한 일환으로 교회 내에도 인간차원에서의 종교적 믿음을 가진 자가 있을 수 있다. 그

저의 저서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구원론 - 창세부터 예표된 종말과 구원- [내부링크]

1.책 소개 성경의 창조부터 종말까지 모든 내용은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이러한 진의들이 감흥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화려한 말잔치로 가리어지거나 행위적 차원에서의 적용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적 용과 말잔치에 지치고 성경 구절들이 가리키는 진정한 의미를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감히 제가 알게 된 것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첫 창조의 폐함과 구원에 대한 모든 내용은 ‘아담 언약’(호 6:7) 안에 고스란히 들어 있습니다. 또한 이와 합치하는 구원론에 관한 내용이 이 책에서 설명하고자 하는 주요 부분입니다. 이를 간결하고 명료하게 드러내면서도 충분한 근거로 설득력 있게 전달.......

구원은 마치 꿈에서 깨는 것과 같다. [내부링크]

만약 내가 현실 세계의 침대에서 잠을 자서 꿈 속에 있다. 그리고 꿈 속에서 꿈 속의 인물들을 만났다. 꿈 속의 인물들에게 내가 잠자고 있는 현실세계에 대해 무어라 말할까? 여기 있다고도, 저기 있다고도 할 수가 없다. 그저 내 안에 있다고 밖엔 말할 수 없다. 그리고 나는 잠에서 깨면(죽으면) 현실세계로 돌아온다. 근데 이 인물들도 나와 같이 현실세계로 데려다 놓으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답은 정해져있다. 이들과 하나가 된 상태로(연합) 같이 돌아오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그들을 먹어야 한다. 구원은 마치 이와 같다. 행11:7 또 들으니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하거늘

고린도전서 1장 주석 [내부링크]

고전1:1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62;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부르심, 혹은 택함 받음에 관해 말하여 하나님의 무조건 적인 인도하심에 관한 내용을 그의 서신에 전체적으로 내포하고 있다. 고전1: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고전1: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고전1: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

이단에 미혹되는 이유 [내부링크]

이전에는 사람들이 왜 이단에 심히 심취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단순히 미혹하는 영에 사로잡혔다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생각되었다. 문제는 이것이 &#x27;구원&#x27;에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이단에도 빠질 수 있는 것이다. 이단은 단순히 엉뚱한 내용만 제시하는 것이 아닌, 매우 깊은 것들도 제시하여 한 번 믿음을 사게 되면, 그 이후의 매우 엉뚱한 것을 제시하여도 수긍케 한다. 또한 구원은 자신들에게 있음을 지속적으로 설파하여 사람들을 그 구원을 얻기 위해 계속적으로 이단의 교리를 추종하게 되는 것이다. 모든 것은 &#x27;구원론&#x27;의 확립이 되어있지 않기에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이다. 예.......

로마서 15장 주석 [내부링크]

롬15:1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롬15:2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롬15:3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 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62; 믿음이 강하다 함은, 더 이상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장차 올 그림자 격인 율법의 진의를 깨달은 자다. 이들에겐 더 이상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이 없으나, 날과 절기가 다른 것이 아닌 모든 날이 안식일임을 깨달은 자이다. 이들이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라 함은, 아직 율법의 진의를 깨닫지 못하여 부정한 것과.......

로마서 16장 주석 [내부링크]

롬16:1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 롬16:2 너희는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 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라 롬16:3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롬16:4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 롬16:5 또 저의 집에 있는 교회에도 문안하라 내가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문안하라 그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처음 맺은 열매니라 롬16:6 너희를 위하여 많이 수고한 마리아에게 문.......

로고스와 레마 [내부링크]

말씀을 가리키는 헬라어로는 ‘로고스(λόγος)’와 ‘레마(ῥῆμα)’가 있다. (정확히는, 헬라어 알...

시작과 저자의 말 [내부링크]

제가 성경을 읽으며 알게 된 것들을 공유합니다. 블로그에 글을 게시하면서 몇 가지 사항을 안내드립니다. ...

율법 [내부링크]

율법 율법이란 무엇인지 먼저 살펴보아야 아담에게 율법이 주어진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다. 이...

죄의 진정한 의미 [내부링크]

아담 언약과 그리스도의 구원에 대해 살펴보기에 앞서 필요한 전제들을 계속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는 성경...

진정한 구제 [내부링크]

여기까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 믿음만이 진정한 행위를 이룰 수 있음을 살펴보았다. 또한 죄에 관하여 ...

원죄에 관하여 [내부링크]

구원자의 개념으로서의 예수가 선악과 이전에 이미 존재함을 설명하였으니 아담언약을 살펴보기 위해 사전...

율법을 주심에 관하여 [내부링크]

앞서 바울이 율법이 없었을 때는 죄(하마르티아)를 죄로 여기지 않았고(롬5:13)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

첫 창조의 폐함 [내부링크]

하나님이 아담에게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신 말씀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말씀 안에 첫 창조의 온...

벌거벗음 [내부링크]

이제 선악과를 먹은 후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자 창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

성전이자 예수를 표상하는 에덴동산 [내부링크]

창세기의 에덴동산에 대한 묘사는 성전, 예수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가리키는데, 이 또한 예수의 선재성의 ...

생육하고 번성하는 피조물에 관하여 [내부링크]

이제 원시복음이라 불리는 창3:15의 뿌리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네가 먹는 날에는 ...

아담 언약 속의 예수 [내부링크]

아담이 예수를 모형으로 함과(롬5:14), 예수가 마지막 아담이라 함에(고전15:45) 관해서 ‘오실 자의 모형 ...

요한복음 1장 주석 [내부링크]

1장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1:2 그가...

알림 [내부링크]

감히 제가 탐구한 성경의 진의를 나누고자 합니다. 모든 내용들이 하나로 연합되어 단 한가지를 가리키고 ...

요한복음 2장 주석 [내부링크]

요2:1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요2:2 예수와 그 제자들도 ...

요한복음 3장 주석 [내부링크]

요3:3과 요3:5를 비교해서 보면, 예수께서는 거듭남과 세례를 동일한 의미로 말씀하셨음을 알 수 있다. 세...

요한복음 4장 주석 [내부링크]

요4:1 예수께서 제자를 삼고 세례를 베푸시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 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

요한복음 5장 주석 [내부링크]

요5:1 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요5:2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

요한복음 6장 주석 [내부링크]

요6: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의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요6:2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자들에게...

요한복음 7장 주석 [내부링크]

요7:1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이러라 요7...

요한복음 8장 주석 [내부링크]

요8:1 예수는 감람 산으로 가시니라 요8:2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

요한복음 9장 주석 [내부링크]

요9:1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요9:2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요한복음 10장 주석 [내부링크]

요10: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

요한복음 11장 주석 [내부링크]

요11:1 어떤 병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요11:2 이 마리...

요한복음 12장 주석 [내부링크]

요12:1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 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요한복음 13장 주석 [내부링크]

요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

요한복음 14장 주석 [내부링크]

요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요14: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

요한복음 15장 주석 [내부링크]

요15: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요15: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

요한복음 16장 주석 [내부링크]

요16: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하지 않게 하려 함이니 요16:2 사람들이 너희를 출교할 뿐...

진리는 매우 단순하다. [내부링크]

하나님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분이라면, 그가 하신 경륜도 상상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즉 성경의 모든...

요한복음 17장 주석 [내부링크]

요17: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

알림 [내부링크]

감히 제가 탐구한 성경의 진의를 나누고자 합니다. 모든 내용들이 하나로 연합되어 단 한가지를 가리키고 ...

로마서 1장 주석 [내부링크]

롬1: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gt; ...

요한복음 18장 주석 [내부링크]

요18: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 건너편으로 나가시니 그 곳에 동산이 있는데...

요한복음 19장 주석 [내부링크]

요19:1 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더라 요19:2 군인들이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

로마서 2장 주석 [내부링크]

롬2: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

로마서 3장 주석 [내부링크]

롬3:1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gt; 롬2:11에서 하나님은 외모로 사람을...

요한복음 20장 주석 [내부링크]

요20:1 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

요한복음 21장 주석 [내부링크]

요21: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호수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은 이러하니라 ...

로마서 4장 주석 [내부링크]

롬4:1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롬4:2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

로마서 5장 주석 [내부링크]

롬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

로마서 6장 주석 [내부링크]

롬6: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롬6:2 그럴 수 없느니라 죄...

로마서 7장 주석 [내부링크]

롬7:1 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그 법이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

로마서 8장 주석 [내부링크]

롬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롬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

로마서 9장 주석 [내부링크]

롬9:1-2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

로마서 10장 주석 [내부링크]

롬10:1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로마서 11장 주석 [내부링크]

&lt;구원은 하나님께 속하였는 지, 사람이 특정 조건을 충족하여 성취하는 것인 지는 로마서 11장으로 정리...

로마서 12장 주석 [내부링크]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

로마서 13장 주석 [내부링크]

롬13: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

하나님의 형상 [내부링크]

창세기의 각종 창조에 관한 각각의 내용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설명하는 것인데, 그 중에서 남녀가 합하여 ...

오실 자의 모형 아담 [내부링크]

바울은 아담을 오실 자의 모형이라 하였다(롬5:14). 아담이 선악과를 먹기 전부터 오실 자를 모형으로 함이...

예수의 선재성 [내부링크]

아담언약을 살펴보기까지 죄의 의미, 율법의 의미, 혼과 마음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들을 먼저 살필 필요가...

겨자씨 비유 [내부링크]

예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이 오직 하나님 나라만을 설명하신 말씀이므로 분량이 상당히 많다. 그러므로 가장...

불의한 청지기 비유 [내부링크]

이 비유는 성경 난제 구절 중 하나로 여겨지며 대부분은 불의한 청지기가 지혜롭게 행한 자체를 칭찬하는 ...

달란트 비유 [내부링크]

마25: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종말과 666 [내부링크]

하나님이 바로왕에게 꿈으로 대흉년이 올 것을 연이어 두 번 보여준 것을 가리켜 요셉이 해석하길 하나님이...

구원받는 자는 14만 4천명? [내부링크]

계시록에 등장하는 숫자와 환상이 상징적 의미를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 천사가 사도 요한이 본 환상을 풀...

혼 – 네페쉬(נֶפֶשׁ) - 프쉬케(ψυχή) [내부링크]

혼 – 네페쉬(נֶפֶשׁ) - 프쉬케(ψυχή) 이제 아담언약을 해석함에 있어서 필요한 전제가 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