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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구테로이테 [내부링크]

경복궁역 6번 출구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구테로이테! 커피 잘 안마시는데 에스프레소는 재밌어서 종종 마시게 된다. 밤 12시까지 영업해서 늦은 시간에 방문하기에도 좋다. 구테로이테 경복궁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30 적선현대빌딩 1층 구테로이테 경복궁점 단품 메뉴들 외에 세트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경복궁 앞에 있는 카페답게 메뉴에 한국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되어 있다. 세트메뉴가 있는 메뉴 중에 단품에 없는 것도 많다. 배에 여유가 있었다면 세트메뉴를 맛보고 싶었는데ㅠ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멋스럽다. 테이블 아래 쪽으로 콘센트가 있어서 노트북이나 핸드폰 충전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아쉽게도 기계 고장으로 매실 그라니따가 주문 불가였다. 파인콘, 구테로이테, 레오파드까지 골고루 시켜보았다. 파인콘은 잔 주변에 설탕과 코코아파우더가 뿌려져 있어 달 거 같지만 샤우어크림이 들어가 있어 단 맛, 씁쓸한 맛, 신맛이 다양하고 조화롭게 느껴진다. 레오파드는 설탕이 들어가 입에 남는 단맛이 살짝

경복궁 타펠룬데서울 [내부링크]

경복궁역 근처 와인바 타펠룬데서울에 방문했다. 여기를 가려고 했던 건 아니고 다른 곳 웨이팅 기다리는 동안 가볍게 한 잔 할 생각으로 방문했다. 방문 당시 평일 저녁으로 웨이팅이 없었는데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도 가능하다고 한다. 영업시간은 17시~24시 타펠룬데 서울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08-5 메뉴판인데 너무 대충 찍은 티 나네 허허 레드, 화이트, 스위트, 스파클링, 포트 와인에 잔와인까지 와인 구성은 골고루 되어있는 편이라고 느꼈다. 다른 곳 가기 전에 간단하게 마실 생각으로 온거라서 화이트 다브네를 픽! 가장 저렴한 와인(39)이었는데 무난하게 마시기 좋았다. 와인을 화이트로 고른 터라 거기에 어울릴 거 같은 메뉴들을 픽했다. 단새우 파스타, 화이트 라구 파스타에 빵 추가! 단새우 파스타는 비스크소스와 감태, 새우오일까지 해산물 그 자체였는데 비린 걸 싫어하는 나도 먹을 수 있을 정도였다. (단새우까지 같이 먹는 건 조금 비렸다.) 화이트 라구 파스타는 꽈리고추 페스

부평 뚝배기이탈리아 [내부링크]

부평역 근처에 볼 일 보러 갔다가 굶주린 배 부여잡고 다녀왔다. 예전에 부평 동네 주민 추천으로 해장하러 갔었었다. 그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재 방문! 11시~20시30분에 라스트오더고 브레이크타임(3시~5시)이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 뚝배기이탈리아 인천광역시 부평구 광장로4번길 11 5층 뚝배기이탈리아 입구부터 독특한 인테리어다. 다 다른데 은근 조화롭다. 물과 핫소스 피클 냅킨은 셀프다 추운 날씨라고 따뜻한 물도 준비되어 있는 센스...감동 꽈뜨로피자 고르곤졸라에 아몬드와 호두 견과류가 가미된 피자다. 고르곤졸라 특유의 질깃한 맛이 잘 느껴진다. 뚝배기 봉골레 오일양이...ㅎㅎㅎㅎㅎㅎ 처음에 보면 웃음이 나오는 양이다. 오일과 뚝배기가 만나니 식질 않아서 데이지 않게 조심하자. 바지락 철이 아닌건지 바지락이 너무 작아서 속상했다. 살짝 매콤하고 양파향이 적절하게 나서 다 먹을 때까지 느끼하거나 물리지 않았다. 하우스 샐러드! 이거 왜케 맛있죠 뭐 안들어갔는데 비싸다 생각했

심곡동 마수리마라탕 [내부링크]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마라탕을 먹으러 다녀왔다. 지난번에 지나가면서 봤었는데 그 때는 매주 월요일 휴무였어서 못 갔다고 기억했는데 이번에 보니 휴일이 따로 없더라(?) 영업시간은 11시~22시까지 이다. 마수리마라탕 인천광역시 서구 탁옥로 94 1층 메뉴판! 금액대는 쏘쏘하다. 미니 꿔바로우가 있고 음료도 종류가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다. 매운맛단계와 마라단계가 나뉘어 있는 것이 다른 곳과의 차이점이다. 메뉴판에는 없지만 환타도 있구 피크닉도 있다. 고수도 있고 쑥갓도 있고 있어야 할 건 대부분 다 있다. 매운맛2단계, 마라 1단계로 주문했다. 그동안 마라탕 먹으면서 마라맛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내 착각이었다. 겨우 1단계만으로도 입안이 얼얼했다. 항상 양고기 추가해서 먹었는데 소고기 1+1이라고 해서 소고기로 먹었다!(방문일자 기준-22년12월) 미니꿔바로우! 미니라서 저 양인건 아니고 내가 먹다가 찍어서 저만큼 밖에 없다...ㅋㅋㅋ 미니지만 두세사람 먹을 정도의 양

논현동 남다른감자탕 [내부링크]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추운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땡겨서 호다닥 들어갔다. 연중무휴 24시간이다. 남다른감자탕 강남을지병원사거리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750 선주빌딩 1층 입구의 피규어가 눈에 띈다ㅋㅋㅋ 부대해장국이나 남자와함께라면, 순살감자탕 같은 특이한 메뉴들이 있었지만 기본남자탕을 주문해보았다. 전골이 더 좋은데 둘이 간지라 흑흑 신궁동이랑 이바돔 뼈찜 맛있게 먹었었는데 여기도 맛있으려나 앞치마는 입구에! 요즘 다 저런 일회용 앞치마를 많이 쓰더라. 편하고 위생적이긴 한데 환경에는 으음 자리는 넓직넓직. 감자탕집에서 보기드문 바테이블도 있어서 혼밥하기 좋겠다고 생각했다. 밑반찬은 평범. 국밥이나 감자탕집은 김치와 깍두기 맛이 한몫하는데 여기는 합격 큼직한 고기가 붙은 뼈가 세네덩이 들어있다. 국물 맛도 깔끔하고 고기도 야들야들하니 발라먹기 어렵지 않았다. 뼈도 손쉽게 분리되지만 으스러지지 않는 딱 적당한 익힘이었다. 밥은 흑미밥이다! 건강컨셉 제대로 폴로 하나씩 까먹으면 식

식사동 노브랜드버거 [내부링크]

오늘의 점심 메뉴는 노브랜드버거의 NBB시그니처 버거세트! 노브랜드 버거는 두번째 방문이다. 첫 방문은 노브랜드 버거가 막 시작한 시기에 홍대였었는데 사실 맛없어서 그 이후 가질 않았는데 오늘은 감자튀김이 땡겨서 방문해보았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316940470?c=14116357.3481400,4533644.9775983,13,0,0,0,dh&placePath=%2Fhome&entry=plt 네이버 지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map.naver.com 식사동 초입에 위치해 있는데 큰길가도 아니고 매장도 작은편이다. 깔끔한 인테리어! 창가 쪽 자리는 충전기도 꽂을 수 있다. 평일 점심이라서 그런지 매장 손님보다 배달 손님이 더 많다고 느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주문은 키오스크로 가능하다. 요즘은 어딜가든 키오스크 주문이 일반적인 느낌 언어가 한국어와 영어로 나뉘어 있고 샐러드 메뉴가 따로 있다는게 신선했다

다이소 식물원 피톤치드 클린 때샤워 [내부링크]

다이소 화장품이 시중의 코스메틱 브랜드들과 같은 제조사에서 만들어 진다는 글을 보고 호기심이 생겼다. 처음부터 이 제품을 사야겠다고 마음먹고 간 건 아니였다. 나는 향에 민감한 편인데 스킨,로션,크림 등의 향이 취향에 맞지 않아 구매하지 않았다. 약간 전형적인 다이소 싸구려 향...? 그치만 이왕 간 거 빈손으로 오긴 아까워서 이 아이는 어차피 씻어낼테니 괜찮지 않을까 싶어 사왔다. 가격은 오천원으로 다이소 제품치곤 가격이 나가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이름대로 피톤치드 향이 나긴 한다. 다만 오래 맡고 있으면 머리 아플 거 같은 저렴한 향이다. 나름 분사기 아래 잠금장치도 있다. 따로 제거는 안되고 돌려서 사용하면 된다. 출처: 네이처리퍼블릭 홈페이지 요 라인은 네이처리퍼블릭과 협업한 라인으로 성분과 효과가 유사한 제품이 실제 네이처리퍼블릭에서 판매 중이다. 네이처리퍼블릭 제품을 사용해보지 않아서 비교 해보지는 못했다. 분사하면 찍!하고 좁게 분사되어서 여러번 골고루 분사해줘야 한다.

식사동 연세굿신경외과의원 [내부링크]

며칠 전 삐끗한 허리가 계속 신경쓰여 병원에 다녀왔다. 내가 사는 동네 정형외과는 몇번 다녀본 결과 나랑 잘 맞지 않아 친구에게 추천받은 연세굿신경외과의원으로 향했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941838938?c=14116311.567988452,4533677.801542871,13,0,0,0,dh&placePath=%2Fhome 네이버 지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map.naver.com 건물을 두층이나 사용하고 있는 큰병원이다. 오픈한지도 얼마 안되서 시설이 깨끗하고 신식 기계들이 갖춰져있다. 1층은 병원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짝궁 약국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대기 공간이다. 허리 아파서 왔는데 등받이가 없는 건 마이너스 요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네이버 후기로 본 바로는 사람이 많아서 대기가 길다고 하는데 나는 점심시간(13시~14시) 직후에 가서 바로 진료 받을 수 있었는데 나올 때 보니 환자들이 많았다. 코로나 영향인지 마

전시회) 갤러리현대-박민준:X [내부링크]

경복궁 바로 앞에 위치한 갤러리현대에서 박민준 작가님의 전시회가 무료로 열리고 있어 다녀왔다. 23년 2월 5일까지로 아직 한달정도 더 전시가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고 화~일 10시~18시까지이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1620408?c=14135332.242974501,4519882.209852334,13,0,0,0,dh&placePath=%2Fhome&entry=plt 네이버 지도 종로구 사간동 map.naver.com 경복궁 사거리에서 올라오다 보면 갤러리현대의 간판은 안보여도 박민준 작가님의 포스터가 크게 붙어있어 찾기 쉽다. 전시는 지하1층부터 2층까지이다. 나는 화장실에 들리느라 화장실이 있는 2층부터 먼저 구경했다. 2층은 두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있었다. 한쪽은 일반적인 전시회같은 공간이었고 작가님의 예전 작품들이 공존했다. 2층의 또다른 공간에 들어서면 커다란 그림 2개와 동상이 맞이해준다. 천장에 비치는 그림자는

경복궁 홈보이서울 [내부링크]

경복궁역 4번 출구 앞 홈보이서울에 다녀왔다. 11시 30분부터 22시까지 영업(브레이크타임 15시~17시)한다. 브레이크타임 시 주방마감은 두시반부터 하시는듯 했다. 주말에 웨이팅 많다는데 평일 한시반에 가니까 널널했다. 홈보이서울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27-14 1층 홈보이서울 사진이 함께 첨부되어 있고 간단한 메뉴설명까지 되어있는 친절한 메뉴판 덕분에 메뉴 고르는게 수월했다. 몽골리안 포크 몽골리안 포크! 시그니처 메뉴답게 제일 맛있었다. 보기보다 야채로 많고 고기 자체도 크리스피해서 몽골리안 비프 맛이 궁금하게 만든 아이. 살짝 짭쪼롬해서 밥과 같이 먹어도 좋고 안주로 먹는다면 그냥 먹어도 갠춘할듯 오렌지치킨 고기가 부드럽고 오렌지향이 거부감이 들지 않을 정도로 약하게 났다. 크리스피차우멘 심심한가 싶었는데 소금이 조금 뭉쳐있었다..... 개인적으로 면도 뭉쳐있어서 먹기 불편했다. 토마토계란스프 스프다운 걸쭉함과 토마토의 새콤한 맛이 잘 느껴졌다. 시그니처 메뉴 +추운

경복궁 마농트로포 [내부링크]

경복궁 주변 카페를 세군데 정도 시도 끝에 웨이팅 피해 도착한 과하지 않게, 천천히 라는 뜻의 마농트로포 웨이팅이 없다고 퀄리티가 낮은 곳은 아니었고, 르꼬르동블루 출신 파티쉐님께서 만든 디저트가 있는 곳이다. 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 마농트로포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9가길 10 1층 마농트로포 블루리본이 가득하다. 화장실은 외부에 있다. 누군가 사용 중이셔서 화장실에 가보진 못했다. 디저트가 주력인 곳이니만큼 음료메뉴는 단촐한 편이다. 커피 몇종류와 티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디저트는 몰라도 자동추출커피 쓴다던데 에스프레소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쎄단 느낌을 받았다. 물론 커피가 맛없진 않았다! 잔과 트레이도 예뻤고... 요즘 커피숍은 대부분 1인1음료는 기본이다. 평일 낮임에도 품절되거나 몇개 남지 않은 아이들이 꽤 있었다. 바나나 타르트 비주얼에 압도되어 주문했는데 바나나의 단맛이 강하지 않아 무난하게 먹기 괜찮았다. 사이사이 생 바나나가 콕콕 시트지는 매우 단단해서 자르기는

(22.12.03~12.07)대만여행 4일차 [내부링크]

예스진지 버스투어 - 귀마사지 - 편의점 털이 예스진지 버스투어는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다. https://smartstore.naver.com/hongbong/products/4656904878?NaPm=ct%3Dlbmgedli%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25b83a0c15b163abab59eb2bd8ac25a74ff584ae [대만]100%출발 데이투어 예스진지+야경 버스투어 (시먼,타이페이 탑승) : 홍봉투어 [홍봉투어] 핫한 여행의 시작! 홍봉투어 입니다. 대만 데이투어, 택시투어, 픽업/샌딩 smartstore.naver.com 홍봉투어와 렛미히어가 같은 가격으로 같이 진행 중이었고, 원래 다른 곳에 예약했었는데 모객 인원 충족 실패로 취소되서 선택했다. 당시 1인 18,900원으로 무조건 출발이었는데 당일에 가보니 무려 42명; 저번 여행 때 택시투어를 해봤어서 버스투어를 선택하게 되었다. 택시투어 좋았던 점 : 내가

(22.12.03~12.07)대만여행 5일차 [내부링크]

마사지 - 일갑자동파육 - 85도씨 첫날 까르푸에서 샀던 만한대찬 컵라면 지금은 한국에도 팔긴하는데 비싸다. 국내 반입이 안되는 줄 모르고 신나게 샀다가 알게 되서 마지막날 아침으로 먹었다. 소스의 고기 때문에 반입 금지라고. https://maps.app.goo.gl/Z3DMAB8z7gHr5kjv8 慈暉堂健康足道養生館 · No. 259號, Guangzhou Street, West District, Taipei City, Taiwan 600 · Spa maps.app.goo.gl 마지막날 뭐할까 하다가 전신마사지를 받기로 해서 찾아봤던 곳. 대만에서는 보통 발마사지만 추천하고 전신마사지는 잘 안 받는다. 그래도 매우 저렴해서 받아볼까 했는데 영업시간이 사장님 맘대로다. 포기하고 가려다가 근처 다른 집엘 갔다. 아프고 시원한데 혈자리를 알고 하는거 같진 않았고 다음날 살짝 아팠다. 개인적으로 첫날 받은게 더 만족스러웠다. (마사지는 역시 필리핀 최고) https://maps.app.

풍동 일층집의정부부대찌개 [내부링크]

오늘의 저녁 메뉴는 부대찌개 픽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350447982?c=14114389.1285639,4533392.3306173,15,0,0,0,dh 네이버 지도 일층집의정부부대찌개 map.naver.com 코너에 위치해 있다. 바로 앞에 공용주차장이 있긴 한데 저녁이면 공용주차장도 자리가 잘 없다.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라고 트리 장식도 해두셨다. 귀여워 후식으로 마실 수 있는 커피자판기도 있다. 오랜만에 갔더니 메뉴가 새로운게 많이 생겼다. 세트 메뉴는 그냥 기본에 사리 추가한 거랑 다를 게 없는 구성과 금액; 냉삼은 오후 5시부터 가능한 메뉴라고 하는데 부대찌개 손님 반 냉삼 손님 반 이었다. 냄새에 혹해서 냉삼으로 변경할 뻔했다. 기본찬 깔끔하고 맛있다. 부대찌개 집들은 찌개에 뭐가 많아서인지 기본 반찬들은 다 심플하다. 내가 시킨 메뉴는 만두부대찌개세트였다. 이번에 납품된 만두가 바뀌었다고 하셨는데 부대찌개랑 잘 어울리진 않

단미 고양이 발바닥 휴대용 손난로 보조배터리 [내부링크]

고양이 발바닥 모양 손난로를 선물받았다. 보조배터리도 되는 일석이조의 아이템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받았는데 화이트, 핑크, 브라운, 블루, 그레이 색 중 나는 그레이를 골랐다. 케이스부터 너무 귀엽다. 파우치도 동봉되어 있어서 박스케이스는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파우치에 보관 중이다. 어댑터 케이블과 충전 케이블 두가지가 같이 들어있다. 색만 보고 골랐는데 잘못 고른게 그레이 컬러는 충전타입이 마이크로5핀이다 ㅠㅠㅠㅠ(핑크와 블루도) 요즘 많이 쓰이는 C타입은 화이트와 브라운만 있다고... 선 연결이 불편해서 보조배터리로는 잘 안쓰는데 보조배터리로써의 기능은 일반 보조배터리들보다 아무래도 조금 부족하다. 이렇게 불이 들어와서 온도와 남은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버튼으로 온도를 조절하고 스위치(?)로 보조배터리와 손난로 기능을 바꿀 수 있다. 장점 일반 보조배터리나 요즘 많이 쓰는 커다란 손난로보다 가볍다. 껐다 켰다가 가능하다. (일반 손난로는 출퇴근 시 지하철 안에서도 내내

백석동 파파떡볶이 [내부링크]

백석역 3번 출구 쪽에 위치해 있는 파파떡볶이에 가보았다. 밖에 서서 먹을 수도 있고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내부에 3테이블 정도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35013590?c=14113843.152496185,4529110.483899577,13,0,0,0,dh&placePath=%2Fhome&entry=plt 네이버 지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map.naver.com 완제품 뿐만 아니라 떡과 소스만도 배달 하시는 점이 특이했다. 같이 간 친구가 매운걸 못 먹어서 고민하니까 주문 전에 하나 맛보게 해주셨다. 이모님 쏘스윗 여자 둘이 먹기에 세트메뉴는 조금 양이 많을 것 같아 단품으로 주문했다. 튀김 김말이 2개, 고구마1개, 계란3개, 떡볶이 1인분(순한맛)이다. 순한맛은 애기들이 먹어도 될 정도로 매운 맛이 전혀 없었다. 옛날 학교 앞 분식 떡볶이같은 맛! 떡이 쫄깃쫄깃해서 맛있었다. 딱 보이는 그대로만 들어간 떡볶이

교북동 한스케익 [내부링크]

가벼운 연말파티를 위해 한스케익에서 케익을 구매해보았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530544372?c=14133309.841826681,4519028.03347522,13,0,0,0,dh&placePath=%2Fhome&entry=plt 네이버 지도 종로구 교북동 map.naver.com 쇼케이스 가득한 한스케익의 케이크들 요즘 워낙 케익들 가격이 올라서 이제 한스의 케익들 정도면 무난한 가격이라고 생각된다. 비슷한 가격에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 같은 곳 케익보다 한사이즈 작은걸 구매할 수 있는 정도다. 내가 구매한 건 레몬치즈케익! 위에 올라간 초록색 데코는 피스타치오라고 하는데 맛에 영향이 가는 정도는 아니다. 아래에는 얇게 쿠키도우가 있다. 기대한 것보다 레몬맛이 약해 상큼한 느낌보다는 치즈케이크에 조금 더 가까운 맛이 났다. 그래도 치즈 자체가 맛있어서 배부른데도 자꾸 손이 갔다. 케이크 살 일 있을 때 주변에 한스가 있다면 믿고 재

(22.12.03~12.07) 대만여행 준비 [내부링크]

수빈이가 가자는 말에 덜컥 가게 된 두번째 대만여행. 코로나로 해외여행 풀린지 얼마 안되서 최신 정보가 없어서 계획 세우기 힘들었다. 운 좋게 12월부터 김포공항-쑹산공항 항공편이 늘어서 겟 예전에 비해 많이 비싼 가격이긴 했다. 왕복 467,500원 항공편 정보 서울 - 타이베이 에바항공 · BR155(일반석) 출발:2022년 12월 3일 13:50 김포국제공항 I 도착:2022년 12월 3일 15:35 쑹산공항 T1 타이베이 - 서울 에바항공 · BR156(일반석) 출발:2022년 12월 7일 15:45 쑹산공항 T1 도착:2022년 12월 7일 19:15 김포국제공항 I 여행자보험은 마이뱅크에서 가입했다. 2인 23,220원 국내 실손은 실비 가입 된게 있으면 중복이라서 빼고 가입 할 것. 롯데인터넷면세점 회원이면 10프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코로나 해외 격리 생활비 보장되는 곳들도 있고 금액도 1인 2만원대로 저렴하지만 코로나에 걸렸다 나은지 얼마 안되서 패스 환전은 수빈이

(22.12.03~12.07)대만여행 1일차 [내부링크]

공항 - 숙소 체크인 - 아종면선 - 용산사 - 화시지에야시장 - 발마사지 - 까르푸 쇼핑 - 우스란 버블티 - 숙소 엄청 오랜만의 해외여행! 옛날에는 기내식도 맛있게 먹었는데 입맛이 변한 건지 배고픈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그랬다. 포도푸딩은 진짜 무맛ㅋㅋ 대신 차와 음료에 반했다. 오랜만의 입국심사서도 써보고 (잘 모르겠다면 어플 참고 https://apps.apple.com/kr/app/%EC%B6%9C%EC%9E%85%EA%B5%AD%EC%8B%A0%EA%B3%A0%EC%84%9C-%EC%97%AC%ED%96%89%EC%9D%98%EA%B3%A0%EC%88%98/id1191255996) 출입국신고서(여행의고수) 앱 소개 편안한 여행을 위한 모든 것. 여행의 고수 여행의 고수 출입국 신고서는 한글이 아니어서 당황스러웠던 출입국 신고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여행의 고수에서 만든 앱 서비스입니다. 다양한 기능을 이제 시작해 보세요. 이제 출입국 신고서도 쉽게 작성해보세요

(22.12.03~12.07)대만여행 2일차 [내부링크]

임가화원 - 소반베이커리 - 우육면(En Ji Beef Noodle Restaurant) - 단수이(홍마오청, 진리대학, 소백궁, 타다이키치고택, 워런마터우, 증미미) - 스린야시장 임가화원은 괜히 갔다 싶은 곳이다. 현재 일부 구간 공사 중이라서 입장료를 절반만 받고 있다.(40원) 역에서 생각보다 걸어야했고 날이 흐려서 더 그렇게 보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칠이 벗겨지고 한 게 굉장히 안 예뻤다. 미로마냥 얽혀 있어서 생각보다 시간은 많이 걸렸다. 그치만 그 칠이 벗겨진 느낌때문에 사진을 찍어도 별로였음! 조경은 대단하긴했어서 보면서 와 이집에서 일하는 사람은 진짜 힘들었겠다 싶은 생각 시내 쪽에 린안타이 고택이 더 가볼만 하지 않을까 싶다. 임가화원에서 더 걸어들어가면 있는 소반베이커리는 펑리수를 파는 곳이다. 다른 곳들에 비해서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이다. 계란들은 것과 안들은 것이 있는데 나는 계란이 들은 걸 추천 받아서 먹어보았다. 촉촉하고 부드럽긴한데 파인애플 맛은 굉장히

(22.12.03~12.07)대만여행 3일차 [내부링크]

밀크샤 - 융캉제(천진총좌빙, 라뜰리에) - 중정기념당 - 우라이(운산낙원, 명월온천) - 키키레스토랑 시먼의 총좌빙은 이른 시간에만 잠깐 연다고 해서 융캉제의 천진총좌빙에 다녀왔다. 총좌빙은 생각보다 배가 부르고 짰다... 안에 치즈가 짭짤한데 기본 반죽에도 간이 되있는 듯했다. 밀크샤(밀크샵)는 안에 하얀펄이 들어있다! 천진총좌빙과 라뜰리에 사이 공원에 있는 미끄럼틀 돌로 되어있어서 신기했다. 라뜰리에는 누가크래커를 사기 위해 방문했다. 전날 카카오톡으로 방문예약만 하면 되었구 누가가 부드럽다. 중정기념당은 융캉제에서 멀지 않아서 슬렁슬렁 걸어가도 된다. 매시간 정각에 하는 교대식은 10분정도 소요된다. 꼭 봐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사람들이 꽤 몰린다. 중정기념당을 크게 돌지 않아도 1층 내부로 통과할 수 있는데 지금 한켠에서 팀버튼 전시회를 하고 있었다. 입구부터 팀버튼 스럽다. 우라이에 가기 위해 타이페이 메인역으로 넘어와서 849번 버스를 탔다. 신디엔 역에서 탑승해도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