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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덱스캡슐 처방받다! [내부링크]

신체검사 결과 상 다른 건 이상이 없었는데 간수치가 평균치보다 높게 나왔다. 아마 신체검사 결과 받기 3일 전 2박3일 간 가평여행을 가서 과음한 탓인 것 같지만, 이제부터라도 절주하고 본격적으로 건강관리를 해야되겠다고 다짐한 나에게 경각심을 주기에 충분한 결과였다. 고덱스캡슐 이름은 들어본 것 같은데... 간질환 치료제론 우루사가 더 친숙한 것 같다. 그리고 보조식품인 밀크씨슬은 더! ㅎㅎㅎ 고덱스캡슐은 셀트리온제약에서 제조한 약품인데 생각해보니 건강보험급여 재평가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고 들어본 적이 있었다. 급여적정성이 없다고 최종결론이 날 시 제약회사 입장에선 타격이 있을 것 같긴하다. 아무래도 가격대가 높기 때문이다 ㅜㅜ 하루에 3번 1회 2캡슐 = 6캡슐 X 90일 처방 540캡슐을 수령했는데 결제 가격보고 허걱 했다.. 급여항목임에도 65,500원이었다. 한 캡슐 당 약 121원이다. 급여가 안된다면 218,600원으로 한 캡슐 당 약 400원이 넘게 된다 그렇게된

머니 룰스 그것이 알고 싶다! [내부링크]

지금의 대한민국은 단군 이래 역사적으로 가장 번성한 시기를 맞았다고 한다. 전체적인 부를 놓고 생각하면 공감한다. 그리고 가장 돈을 벌기 쉬운 시대라고도 한다. 이에 대해선,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라는 생각이다. 정보량이 무궁무진하고, 과거와는 달리 질좋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부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갈 가능성이 생긴건 사실이다. 하지만! 정보가 많아진만큼 올바른 정보인지 거짓된 정보인지 판별하지 못한다면 사다리에서 떨어질 수도 있다. 유투브엔, 그리고 블로그엔 분명 좋은 정보들이 많다. 좋은 정보 중에 내게 적합한 걸 찾는 것이 관건이라 생각한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가랑이가 찢어진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내 능력이 안되는데 유투브의 주인공처럼 무리하게 따라가다보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가령, 유투브 영상을 보고 '나도 부자가 되어야지' 마음먹고 앞뒤 안보고 재테크를 따라한다면? 지금과 같은 고금리시대에 무리하게 빚을 내서 부동산 갭투자에 나선다면 인생난이

수제 생돈까스로 점심 해결!! [내부링크]

혹시 돈까스 좋아하세요? 마성의 질문이라는 '돈까스' 웬만한 남자들을 돈까스를 선호한다. 간단하게 점심식사한다고 하면 대다수 돈까스 혹은 제육볶음을 선택한다 ㅎㅎㅎ 전에 내가 다니던 직장 퇴사일 기념으로 직원회식 자리가 있었는데 그때 나는 거창한 메뉴가 아닌, 돈까스를 택했었다. 오늘은 간만에 돈까스가 땡기는 날이던참에 아파트 단지 내에 장이 열리는 날이기도했다. 100m 정도 길이에 농수산물, 족발&보쌈, 분식, 돈까스, 국수, 국밥 등 다양한 먹거리가 들어서는 이 장은 매주 화요일 오전부터 저녁까지 열리곤 했다. 어릴 땐 이날만을 기다렸던 것 같은데 성인이 되니깐 타지생활이 일상이었고 어쩌다 본가에 방문한다 하더라도 오늘이 화요일이었나 싶기도 하고 정신없이 지내왔다. 여튼 여기 장에서 최애 메뉴는 돈까스다! 테이크 아웃치고 가격이 살짝 세졌다 ㅜㅜ 분명 지난번에 사먹을 땐 12,000원이었던 것 같은데 물가상승 멈춰주세요.. 나는 셋트3을 선택했다. 등심 1, 치킨 3, 치즈 2

헬스장 운동으로 건강 챙기기 [내부링크]

공무원 준비한다고 앉아만 있어서 그런지 몸이 부쩍 무겁다는 생각이 들어, 지난달부터 헬스를 끊고 이용하고 있다. 시험도 끝났겠다. 건강이 국력이니 운동은 필수인 것이다. 그렇게 선택한 헬스장은 안산시에서 운영하는 감골헬스장이었다. 감골헬스장은 감골시민홀에 위치해있고, 안산도시개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감골시민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감골로 123 시곡중학교 사리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있고 버스정류장도 가깝기에 안산 상록구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좋다. 물론 주차장도 지상과 지하에 있다. 안산시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사설 헬스장보다는 가격이 착하다. 한달에 33,000원! 샤워실과 신발장도 있다. 남자 샤워실 기준으론 성인 4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였다. 온수도 잘나오고, 탈의실엔 헤어드라이기, 에어컨, 선풍기, 체중계가 설치되어 있다. 헬스장 이용수칙! 감골헬스장은 처음 이용할 때 접수처 직원에게 정기권 신청하려 왔다고 이야기하면 된다. 다만, 월 1일부터 말까지 이용하는 방

임플란트 수술 솔직한 후기 : #1 식립 [내부링크]

나는 치과에 대한 좋은 기억이 없다. 그 이유는 발치에 대한 안좋은 추억 때문이다. 고등학생 때 동네 치과에서 굳이 발치하지 않아도 되는 생니(어금니)를 발치했다. 그 뒤로 치과는 정기검진 때 충치유무 정도의 간단한 정도만 확인했었고 진료를 받은 기억이 없다. 스케일링은 연 1회 보험이 된다고 하여 대학생 때 몇 번 받은 것 같은데 임관하고 군 생활하는 동안엔 그마저도 가질 못했다. 주변에서 임플란트 하시는 분들을 보면 케바케지만 일주일 정도로 찡그린 얼굴로 죽먹는 모습을 보니 군 생활하면서 갈 엄두가 나지 않았었다. 상관 앞에서 얼굴 찡그리는 부하를 누가 좋아하겠는가. 그리고 전방부대에서 근무하여 의료접근성도 낮았을 뿐더러 주요직위자로 보직되어 자유로운 몸도 아니었다. 그래서 전역하면 해야지 항상 되뇌이던 임플란트를 전역하자마자 하려했지만 정부출연기관 계약직으로 바로 취업이 되었다 ㅜㅜ 그렇게 딜레이 되다보니 벌써 1년이 훅갔다. 어금니 1개만 임플란트 하면 되기에, 그리고 이미

평창 명소 청옥산 육백마지기의 낮과 밤 [내부링크]

육백마지기는 평창 미탄면에 위치해있다. 명칭은 넓이랑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유추된다. 아는 사람은 안다는 평창 명소인 청옥산 육백마지기으로 여행을 떠났다. 정확히는 처음은 아니다. 작년 겨울에도 별보러 육백마지기에 방문한 적이 있다. 밤에 갔었기 때문에 낮의 풍경도 궁금하여 다시 방문했다! 육백마지기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육백마지기 초행길이라면 반드시 지도를 참고하도록 하자. 산길이 굽이굽이 이어져있기에 운전초보라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강원도에서 다져진 운전실력이었음에도 이 정도 코스면 꽤 빡세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인적은 드물고 차로도 중앙선 구분없이 이어져 마주오는 차가 있으면 조심해야될 수준이다. 수도권에서 남한산성 코스랑 비유하자면 남한산성은 난이도 3이라면 육백마지기는 난이도 5이다. 거의 다 올라갈무렵 저 멀리 풍력발전기들이 보이고 포장도로에서 오프로드로 바뀐다. 오프로드 매니아들은 좋아할 것 같지만 세단이나 경차를 타고 오프로드를 헤쳐나

임플란트 수술 후기 : #2 소독 [내부링크]

요새 날씨가 선선하니 쾌적하다. 샌들 신을 수 있을 때 마음껏 신어야지. 어제 임플란트 식립에 이어 두번째 과정인 소독을 하러 치과에 내원했다. 치과는 버스정류장으로 5정거장 거리인데 날씨도 좋고 건강도 챙길겸 걸어서 가기로. 어제 밤까진 볼이 부워있어서 불편했는데 냉찜질에 약도 먹고 가글도 열심히 하니 하루만에 붓기와 통증이 많이 가라앉았다. 잇몸에서 피도 더이상 나지 않는 것 같다. 소독은 임플란트 후 필수로, 보통 다음날에 예약잡아서 하나보다. 내원하여 안내에 따라 진료실에 들어가서 지시에 따라 의자에 앉았고 눕혀지더니 의사선생님께서 소독 스프레이(?)를 식립된 위치에 치이익 5초 정도인가 뿌리시더니 끝났다고 하셨다. 너무 순식간의 일이라 뭔가 더 있을 것 같아서 앉아있었더니 다음 예약을 잡아주신다고 대기실로 가도된다고 말씀하셨다. (민망쓰 ㅎㅎ) 2주 뒤에 실밥을(2바늘) 풀러 예약하고 진료 끝! 진료시간은 병원선정 시 우선 고려해야된다. 특히 직장인에게는! 빠르면 10월부터

시흥 방태막국수 물왕저수지점 리뷰 [내부링크]

더운 날씨가 막바지에 이렀는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다. 이제 곧 냉국수의 계절이 끝나간다 ㅜㅜ 마치 여름에 꼭 수박을 먹어야되야 될 것 같은 기분처럼 여름엔 막국수가 땡긴다. 막국수집이 많이 생기곤있지만 생각보다 별로 없거니와 맛있는 막국수집도 생각보다 없다. 방태막국수는 프랜차이즈 막국수집으로 전국 여러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개 로컬 막국수 맛집만 다니다가 프랜차이즈 막국수집은 처음이라 궁금했다. 방태막국수 물왕저수지점 경기도 시흥시 동서로 695 1층 방태막국수 시흥물왕저수지점은 물왕저수지와도 가깝기 때문에 물왕저수지에서 가볍게 산책 후 방문하거나 먼저 식사 후 소화시킬겸 산책하는 걸 추천하고싶다. 위치는 도로변으로 자가차량이 없으면 방문하기 힘들기 때문에 접근성 측면에선 아쉽다. 음식점 앞에도 주차 4~5대 가능하며, 우측 주차장도 이용 가능하다. 자가제면으로 국수를 만드나보다. 막국수만큼은 반죽 배합이 생명이다보니 전문점에선 대부분 자가제면으로 즉석으로 뽑곤한다. 점저

춘천 가성비 중식집 '죽향' 리뷰 [내부링크]

공무원 서류제출을 위해 새벽부터 허기졌었던 나는 양많고 가격 착한 끼니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 수소문을 해보았다. 미션 : 관광지인 춘천에서 가성비 맛집을 찾아라! 그렇다면 정답은 대학가이지 않을까 싶어서 강원대 주변 맛집을 찾아보고 '죽향'을 갔다. 죽향은 강원대 주변 가성비 중식집으로 10시40분 오픈이라곤 되어있지만 실질적으론 11시부터 주문이 가능했다. 주차는 강원대 혹은 주변 빌라 골목에 요령껏 주차해야한다. 미니탕수육에 짜장면!! 일반 짜장면이지만 양은 곱배기 수준 성인 남자가 비비기 힘들정도의 묵직함 그리고 풍부한 소스! 미니탕수육은 2인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수준! 겉바속촉이라 부먹임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짜장면 정말 오랜만에 먹었는데 이 맛이다 싶었다. 무엇보다도 이런 고물가 시대에 짜장면이 5,500원 미니탕수육은 10,000원이었다. 정말 이런게 가성비가 좋다라는 게 아닐까.. 들리기론 강원대 커뮤니티엔 죽향이 그날그날 오픈되었는지 공유하는 학생들도 있다

세븐일레븐 납작당면 닭안창살 리뷰[내돈내산] [내부링크]

집 앞 세븐일레븐에서 못보던 상품이 들어왔길래 바로 겟!! 귀~한 특수부위라길래 못보던거길래 할인 1,000원하길래 무심코 집었다.. 편의점에서 무수히 많이 데여본 나지만 이번에는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가격은 7,900원 이번달 1,000원 할인해서 이 가격이다.. 다른 즉석푸드(족발 등)들은 이것보다 비싸서 퀄리티 이미 경험해봐서 희망을 가져본다. 영혼까지 끌어다 접시에 플레이팅 ^^ 납작당면 반 고기 반 굳어있다. 이건 보관상의 문제로 이해가능! 전자렌지에 데우고 해체! 정말 양이 적다 ㅜㅜ 1인 가구 우찌 살라고 배민이 배달팁에 비싸긴하지만 항상 음식이 남았다면 이건 부족하다 (성인 남성기준) 반찬으론 괜찮을수도 있지만 반찬치곤 비싼가격이니까.. 식감은 당면은 떡볶이 떡같고.. 고기는 살찍 질기지만 양념 맛은 나쁘지않다. 반찬으론 밥이랑 찰떡일것같지만 비위약하신 분들은 비린내(닭) 못견뎌하실것 같긴하다.. (훈제향도 나긴함) 10점 만점에 평점을 준다면? 4점? 정도 호불

강원도 공무원 면접후기 [내부링크]

드디어 공무원 면접 끝!! 공무원 면접관련해서 따끈한 후기들이 보기 드물어서 감이 별로 없는 상태에서 응시했다. 강원도 공무원은 1배수로 면접인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면접이라고들 한다. 실제로 대기장 분위기는 경직되어있다기보다는 다들 붙임성이 좋아서 그런지 화기애애 속닥속닥 이런 분위기였다. 이런 분위기에서 2시간30분 정도 대기하다보니 긴장이 어느정도 해소되긴했다. 글치만 면접관님을 마주하는 순간! 버벅거리지 말자 했던 내 다짐이 스르르 ㅜㅜ 면접관은 두 분이셨고 여성 분이셨다. 두 분 다 공무원이신것 같았다. 한 분은 자기소개서 기반으로 한 분은 공직관 관련 질문을 주셨다. 면접은 8~10분 응시했다. 나만 유난히 길게 한 것 같기도해서 불안하긴 하지만 다 잘되겠지 싶다. 우선, 면접순서는 1. 자기소개 간단히 해보세요. 2. 지원직렬의 전문성 및 역량 기르기 위한 노력이 무엇이 있었을까요? 3. 본인이 생각하는 올바른 공무원상은 무엇인가요? 4. 직업군인 군복무 얼마나

하남 미사리밀빛초계국수 본점 리뷰 [내부링크]

무더운 날씨하면 떠오르는 건 시원한 국수!! 개인적으로 온면보다는 냉면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름만 되면 설렌다. 막국수, 냉면, 초계국수 등 냉면은 흔하게 먹을 수 있지만 (고깃집에서도 팔기 때문에? 밀키트도 잘되있어서?) 막국수나 초계국수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특히 초계국수는 더더욱! 희소해서 찾아가서 먹지 않는 이상 먹기 힘들다 ㅜㅜ 그래서 방문한 초계국수 맛집! 미사리밀빛 초계국수 본점이 되시겠다. 점심시간 타이밍을 잘못잡아서 주차부터 빡센.. 주차장이 넓은 편임에도 만차에다가 보도블럭 위, 대로변에다가 주차해도 모자랐다. 주차하는데만 15분 기다리고 당연히 차키는 차에 두고가야했다(발렛) 미사리밀빛초계국수 본점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608 식당 진입까지 웨이팅이 꽤 있어서 20분을 기다렸다. 식당 내부는 정말 넓었다 !! 그럼에도 만석 두둥.. ! 이렇게 장사가 잘되면 행복한 비명을 지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메뉴는 여느 국수집처럼 다양하진 않다. 초계국수 10,000원

육회랑 연어가 땡길 땐 '김천재의육회반한연어 나혜석거리점'으로 [내돈내산 리뷰] [내부링크]

생각해보면 어느새부터인가 연어회를 안먹은지 오래 되었다. 우크라이나 상황으로 물류문제로 전반적인 연어 시세가 올랐기 때문이다. 대학생 때까지만해도 일반적인 회보다 연어회가 저렴해서 돈없던 시절 냠냠 했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젠 없어서 못먹는 회다. 김천재의육회반한연어는 프랜차이즈인데 사실 요즘처럼 육회랑 연어 무한리필 음식점을 보기 힘든 상황에서 빛같은 존재랄까. . 김천재의 육회반한연어 나혜석거리점은 수원시청역 9번 출구에서 도보로 5~7분 정도 소요된다. 지하철 타고 이용하시는 분들은 9번 출구가 아무리 최단경로라지만 계단이 길기 때문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다른 출구를 이용하시는걸 추천한다. 더운 날에 운동 제대로 했다 ㅜㅜ 내부는 깔끔하고 넓었다. 가게가 세로로 긴 느낌 자리도 많아서 편한 자리에 앉았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단품메뉴 손님들이 몇있었고 나처럼 무한리필로 먹는 손님은 없었다 ㅎㅎ 8살 딸아이를 가지셨다는(메뉴판 참고) 사장님은 친절하게 응대해주셨다. 다른 지점보다

석촌 분위기 맛집 '빈티지1981'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내부링크]

연애를 한지 어느덧 4년이 되었다. 4년 전 나는 군인이었고, 전방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연애는 생각해 볼 엄두도 안났다. 그러다 친한 동기로부터 소개를 받았고, 그 인연이 지금까지 현재 진행 중이다. 전국 군인들의 성지라 할 수 있는 동서울터미널(강변역)과 여자친구 집과의 거리를 고려해 중간지점인 잠실로 약속장소를 정하고 소개팅 첫날 데이트 작전을 계획했다. 분위기 좋은 맛집을 예약하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 연애에 골인하는 것이 작전목표였다. 우선 석촌은 잠실이랑 근접해있기 때문에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등 볼거리가 많다. 첫만남에 밥만 먹고 헤어진다면 얼마나 아쉬울까 ㅜㅜ 여름날이었기 때문에 실내데이트도 플랜B로 계획할 수 있기 때문에 소개팅 장소로 적합했다. 빈티지1981은 4년 전에 소개팅을 할 때 예약했던 분위기 맛집이었다. 그때랑 지금이랑 비교했을 때 인테리어(테이블 위치 등), 주문방식(메뉴판 태블릿pc로 변경)은 달라졌지만 맛은 한결같았다. 왜 1981인걸까..? 사장님

잠실역 아이비 시계 배터리 교체 후기 [내부링크]

잠실역엔 지하상가가 크게 있다. 우리집 주변엔 시계 배터리 교체할만한 곳이 별로 없었고 해외 직구한 시계라 실력이 어느정도 검증된 시계방에 맡기고 싶었다. 7년 전에 하와이에서 100만원 정도 주고 구매한 조디악 시계이다. 우리나라에선 해외직구하지 않는 이상 보기 드문 모델이다. 희소성에 만족하기에 지금껏 소장하고 잘사용하고 있었는데 배터리가 다떨어져서 멈춰버렸다. 서울 나들이 가는 길에 시계 배터리 교체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급하게 네이버에 검색했고, 시간이 12~13시라 점심시간 맞물려서 못고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운영 중이었다. 아이비Gold&Watch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65 잠실역 지하상가 B-9호 위치는 잠실역 6번 출구 가까이 있긴한데 지하상가가 워낙 미로같아서 찾는데 애먹었다. 시계를 맡길 때 걱정했던건 처음 보는 모델이라 안될것 같다는 답변이었는데 받아보시자마자 뚝딱뚝딱하셨다. 20분 정도 소요되었고, 배터리가 2개가 필요해 비용은 4만원이 들었다. 4만

모란 고려왕족발 본점 리뷰 [내부링크]

고려왕족발은 전국에 많은 것 같다. 고려, 고구려가 강해보이니까 족발, 바베큐랑 잘어울리는 이미지인것 같기도하다. 성남에서 4년을 살았건만 로컬맛집 고려왕족발은 한 번도 가본적이 없었는데 이제서야 가보았다. 사실 규모가 완전 큰 편은 아니지만 성남에선 코로나상황 이전엔 n호점까지 운영되었다고 한다. 사실 족발 뒷다리를 주문했었는데 배가 고파서 순삭시켜버렸다 ㅜㅜ 성인남성 2인이서 뒷다리 31,000원으론 부족할듯하다. 메인메뉴 1개에 1개만 시키기엔 아쉬우니 사이드메뉴로 쟁반국수 등판!! 꼬소한 참기름 냄새랑 견과류(땅콩) 조각들이 풍미를 더한다. 쟁반국수는 10,000원!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랑 수다떠느라 오래 자리했지만 전혀 눈치주지 않아 좋았다. 족발 맛은 부드럽고 쫄깃했다.(특히 콜라겐 부분) 기본반찬은 프랜차이즈 족발집에 비해 적은 편이었으로 느껴졌으나, 정겨운 감성은 있었다. 모란역 2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간단하게 2차로 방문하거나 막걸리 한잔 곁들이기에

지성메디칼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후기 [내부링크]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는 유효기간이 1년이라고 한다. 최종합격 발표나면 바로 추석이기도 하고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것 같아서 발표나기 전 법무부지정 신체검사기관에서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를 받았다. 지성메디칼은 우리집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건강검진기관이다. 설립된지 오래된 느낌이었다. 어릴 때부터 상록수역을 오고가며 본 것 같다. 검진비는 35,000원 이 정도면 평균적인 검진 비용인 것 같다. 종합병원은 4만원 정도 한다고 한다. 검진비는 물가상승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 같아 다행이었다 ㅎㅎ 소요시간은 별다른 대기없이 20분 소요되었다. 간호사 분들이 친절하시고 채혈도 안아픈 편이었고, 무엇보다도 멍이 안들어서 좋았다!! 혈관이 잘안보인다는 이유로 몇번씩 찔려보았던 나는 채혈할 때마다 멍이 시퍼렇게 났었다 ㅜㅜ 소변검사, 청력, 시력, 흉부X선, 채혈 등을 통해 신체검사 양식에 맞게 발급이 되는데 2~3일 소요된다. 발급이 되었음에도 먼저 연락이 오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에 연락해서 확

토익 단기간에 졸업하기! [내부링크]

많은 취업준비생(혹은 학생)들의 공통점은 대부분 시간이 한정적이라는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고 이왕이면 단기간에 고효율(성과)을 추구한다. 누구든 가성비 있게 준비해서 자격증이든 어학이든 취득하고 싶어한다. 왜냐하면 취업준비기간이 길면 길어질수록 내 자신이 갉아먹히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돈을 벌 수 있는 적령기라는 게 있는데 그 기간이 아무 성과 없이 의미없게 지나간다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 그래서 일단 내가 경험했던 토익 단기간에 점수향상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싶어졌다. 사실 공부법이라는 건 사람마다 베이스가 다르기 때문에 타고난 사람들은 수월하게 결과를 이끌어낸다. 나도 이런 타고난 사람이 되고 싶은 생각에 의미없이 유투브나 블로그 등에서 공부법에 대해 찾아보곤 했었던 것 같다. 대부분의 블로그에서는 특정 학원이나 교재에 대한 홍보글이 대다수인지라 큰 도움은 얻을 수 없었고 유투브는 그나마 나았던 것 같다. 나의 베이스는 1년 전 토익 때 600점을 획득했던 그 수

공무원 시험이 이번주라니! [내부링크]

공무원 시험이 이번주 토요일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오늘은 무슨일인지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는다. 얼른 끝나고 6월말까지는 아무 생각 없이 놀고 싶다는 생각 뿐! 유종의 미를 잘 거두는 한 주가 되길 기도해본다.

지방직공무원 시험 후기! [내부링크]

지난 토요일 춘천에서 지방직 공무원 시험을 치뤘다..! 머나먼 기나긴 여정이었다. 가는 버스에서 그리고 오는 버스에서 만감이 교차했다. 시험 전날 꿈에서도 문제를 풀고 있었던 나는 시험 당일 06시에 일어나서 암기과목을 훅 훑어보고 시험장으로 향했다. 내가 잡은 숙소는 시험장과 2km 떨어진 거리ㅣ에 있었는데 무거운 가방을 이고 30분을 걷기엔 시험장에 도착하자마자 지칠 것 같았다. 하는 수 없이 택시를 잡고 10분 만에 도착..! 덕분에 08시30분에 1등으로 고사실에 도착했다 ㅎㅎ 시험장에서 최종적으로 뭐라도 보자는 심정으로 전공과목들 위주로 훑어보고 09시20분부턴 마인드 컨트롤 모드, 심호흡 장전!! 10시부터 시험이 시작되었다. 시험 종료시간은 11시40분 총 100분동안 사투인 셈이다. 괜히 아침 먹으면 배아플까봐 빈속으로 시험을 봤는데 시험 막판에 당이 떨어져서 지문이 머릿 속에 안들어왔다. 다음이 없으면 좋겠지만 다음에 봐야한다면 속 편한 음식(죽 등)을 먹고 시험에

닥터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리뷰 [내부링크]

공무원 시험이 끝난 이후 무료하게 새로운 공부를 하며 지내던 도중 디즈니 플러스에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떴다라는 소식을 들었다. 한창 공부하고 있을 때 극장에서 상영하던거라 아쉽지만 보지 못했다. 그랬던 나에게 이런 소식은 반가울 수 밖에..!! VOD 서비스를 해도 만원 돈 될텐데 어차피 디즈니플러스로 만달로리안도 보고싶었던 참이고 이것저것 괜찮은 것들이 있는 것 같아서 한달만 사용하기로 했다. 이용권이 만료되는 시점에는 공무원 시험 결과에 따라 다시 방향을 정해야될 듯하다. 시험결과가 나오는 7월 중순까지는 마치 방황하는 돛단배처럼 인생처럼 바람부는대로 흘러가는대로 그렇다고 공부를 안할 순 없고 놀아도 노는 느낌이 아니다. 집에서의 눈치도 보이고. 그래도 영화나 드라마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지낼 수 있는 여가라는 생각이 든다. 닥터 스트레인지 이번 영화에서는 지난 마블에서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이어서 멀티버스라는 개념에 접근한다. 또 다른 세계의 '나' 무수히 많은

공무원 합격발표를 기다리며 [내부링크]

이제 공무원 합격발표까지 2주도 안남았다. 일부 지역들은 벌써 발표가 차례차례 나고 있는데 아직 먼 느낌이라 애만 탄다. 커트라인을 보니 간당간당하기도해서 운이 따라야될듯한데. 같은 시험지인데 공부 잘하는 지역이 많은거 같다. 빨리 발표가 나야 다음 노선을 정할듯 싶은데. 지금은 공무원 합격이 최선이니까. 그저 기다려본다. 불합격해도 내년을 마지막으로 끝시험할 생각이다. 공무원 시험은 상위권들의 싸움이다. 경쟁률은 크게 의미없는 것 같다. 기본 베이스 충족된 고수들이 누가 실수안하나 대결하는 마치 중고등학교 내신 올백처럼. 범위만 넓다뿐이지. 몇문제 차이로 1년이 오가는데 과연 수험기간이 길다고만 합격확률이 높아질까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담주엔 산안기 시험응시와 워드실기 발표가 기다리고 있고 답답한 마음에 시험 끝나자마자 여행이나 가려한다. 발표일까지 시간순삭되길..!

워드프로세서 합격 [내부링크]

워드 단일등급을 합격했다! 2급이 효용이 없어질 줄 알았으면 초등학생 때 1급을 취득하는거였는데 세월은 강산도 변하게 한다고 자격증의 가치도 계속 변화하는 것 같다. 실제로 10년 전에 내가 취득했던 한문2급 자격증은 검정주관회사 사정으로 이제 시행하지 않는데. 있으나마한 자격증이 된 상황이다.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는 자격증은 미래가치도 고려해서 취득하는게 낫지 않나싶다. 여튼 워드프로세서 필기는 유투브에 독고리 영상 참고하여 별도 교재없이 수월하게 합격할 수 있었다. 실기부턴 연습이 필요해서 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 돌아다니는 예제 문제로 연습을 했었는데 이걸론 부족했는지 3개월 전에 시험 삼아 본 시험에 낙방했다 ㅜ 불합격 요인은 우선 멘탈..! 순서 시나리오도 없이 무작정 응시한 내 탓이었다. 아까운 응시료.. ㅜㅜ 간단한 자격시험이라지만 내게 맞는 패턴(전략)이 필요했었음은 뒤늦게 깨달았던 것이다. 그리고 주요 단축키..!! 생각보다 30분이 촉박한데 마우스로 이것저것 누르다보

공무원 1차합격! [내부링크]

오늘은 드디어 강원도 지방직 공무원 합격 발표일이다. 기다리는 마음이 심란해서 여행도 다니고 다른 자격증 시험도 응시하면서 보내다보니 벌써 합격자 발표가 났다. 평균 86점의 점수로 초시생 입장에선 내 스스로 만족할만한 점수였지만 타 지역 커트라인들을 보니 대부분 90점대인 관계로 떨어질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했다. 09시에 발표가 난다고해서 부랴부랴 강원도청 홈페이지에 접속했지만 서버 다운..! 얼마나 몰리길래 다운이 되는건지 ㅜㅜ 대안으로 지방자치단체 원서접수 홈페이지에서 확인했더니 1차 합격이다!!! 이따 서버 복구되면 커트라인도 확인되니 몇등에 합격했는줄도 알 수 있겠지싶다. 사실 필기는 1.2~5배수 선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필기를 간당간당하게 합격하면 사실 상 면접에서 뒤집긴 힘든 게임이다. 1배수 합격이길 기도하면서 면접 준비 홧팅!!

공무원 인성검사 후기 [내부링크]

공무원 필합 후 내가 처음으로 마주한건 공무원 인성검사였다..!! 두둥 휴먼 인성 문제 있어? 사실 극단적으로 문제있지만 않으면 큰 문제가 없는 검사이지만, (EX. 우울증 지수 폭발, 정신건강, 정상적인 사고라고 보기 힘든 질문사항에 긍정표시) 면접평가 때 면접관들께서 참고하시기 때문에 부담이되는 건 사실이다. 인성검사는 보통 지자체에서 외주를 맡겨서 업체에서 실시하여 분석하여 제공되는데 업체마다 조금씩 문항이 다르지만 거의 유사한 것 같다. 군 복무할 때 봤던 인성검사와 비슷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달랐다. 성인이 되고 나서 인성검사를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다면 워밍업으로 어떤 문항이 나오는지 한 번씩 미리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45분에 310문항을 체크해야되서 촉박할 것 같지만 아무생각없이 본능적으로 체크를 하다보면 시간이 꽤 넉넉하게 남는다. 그럼에도 다시 체크한 걸 돌아가서 점검한다든가 하는 건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되거니와 괜히 더 안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공무원 자기소개서 쓰기 [내부링크]

나는 사실 공무원도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되는 줄 모르고 필기시험에 응했었다. 실제로 지역마다 작성을 요구하는데도 있고 요구하지 않는데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지원한 지역은 자기소개서를 요구한다. 자기소개서는 듣기론 발령지에도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작성해야 된다고 한다. 그래서 2부를 제출해야되는건가... (?) 다행스럽게도 자기소개서 양식은 사기업보다는 자유로운 편이었다. 휴먼명조 12포인트에 A42장 내외 요구하는 내용은 성장과정과 성격의 장단점 지원동기와 앞으로의 각오 (공직관) 주요 경력, 적성, 특기, 관심분야 자격 및 면허 취득 사항 기타사항 (봉사활동, 외국어 능력 등) 나는 이 다섯가지로 각 항목별로 분류해서 작성했다. 진솔하게 작성하되, 너무 솔직하면 곤란한 것이 자기소개서이다. 그래서 작성할 때 난감하기도 하고 오글거리기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기소개서에 녹여들 재료가 없으면 그야말로 자소설이 되는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자소서는

서류 제출완료! [내부링크]

공무원 면접을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 면접등록완료!! 도청까지 거리가 있고 휴가철이다보니, 시간 내에 도착하지 못해 제출하지 못하는건 아닌지 걱정병이 생기기도 했지만 세이프!! 직렬마다 면접서류 제출일자랑 시간대가 정해져있었는데 내가 지원한 직렬은 10시-12시에 제출해야 되었기 때문에 새벽부터 부랴부랴 출발했다 ㅎㅎ 제출서류는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주민등록초본, 자격증 4가지라 많진 않았지만 다시 또 한번 누락된건 없는지 검토하고 또 검토했다. 9시50분에 도청에 도착해서 제출장소(=면접장소)에 갔는데 부지런한 분들께서 벌써 줄을 서고 계셨다. 줄이 길다보니 놀이동산 줄인줄 알았다. 제출하시는 분들을 보니 연령대가 대다수 2030대인듯 했다. 어쩌면 30~31살에 입직할 수도 있는 나는 동기들 중 나이가 많은 편이지 않을까싶다. 나이가 많아도 일단은 합격이 절실하니, 그런 건 임용 후에 생각하는 걸로. 서류제출을 끝내니 겉으론 티내진 않지만 슬슬 긴장되기 시작한다

[가천대] 오니기리와 이규동 가천대점 [내부링크]

오늘 호초가 소개해드릴 맛집은 오니기리와 이규동인데요 ㅎㅎ 프렌차이즈 전문점으로 유명하지요 ㅋㅋㅋㅋㅋㅋㅋ 오니기리는 삼각김밥같은 주먹밥이란 뜻이고 이규동은 덮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호초가 주문한 음식은 치킨마요동이었어요 딱 보면 먹음직스럽게 맛있어보이지요 ㅋㅋㅋㅋㅋ 일단 왼쪽으로 비비고 오른쪽으로 비비고 열씨미 비벼주고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먹어본 결과.. 으... 너무 짜 ㅠㅜ 치킨도 푸짐하고 밥의 양도 적당했는데 소스를 너무 푸짐하게 넣어준 나머지 염도 조절이 잘 안된 거 같아요 ㅠ 그것만 아니면 정말 맛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오니기리와 이규동 가천대점을 평가하자면 사장님 인심도 좋고 나무랄 데 없는 맛집이에요. 그래서 점심시간마다 학생들로 바글거리구요 ㅋㅋㅋ But!! 음식 맛이 짜고 가격이 부담스러운 편이에요 ㅠㅜㅠ 물론 오니기리는 저렴하지만 다른 메뉴가 비싸지요 흙흙 그리구 오니기리 하나 먹고 배부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ㅋㅋㅋㅋㅋㅋ (최소 4개는 먹어야 배부르던

[안산맛집] 패밀리레스토랑 '애슐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호초가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바루 패밀리레스토랑 애슐리에요 애슐리는 패밀리레스토랑 일간검색어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ㅎㅎ 그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애슐리를 가보았어요 일찍일찍 간 덕분에 줄은 서지 않았어요 입구부터 나름 분위기 있는데요 ㅎㅎ 와인이 탐나네요~~~ 깨끗한 테이블이 맘에 드네요 ㅎㅎ 애슐리는 뷔페식이기 때문에 원하는 음식을 알아서 덜어 먹을 수 있어요 ~~ 그래서 호초는.. 접시가 휑하네요 ㅠ ㅋㅋㅋㅋ 호초가 먹고 싶은 음식들이 모두 동이나는 바람에 첫접시는 조촐하게 받아왔어요 ㅋㅋㅋ 이건 말이죠..? 호초가 개발한 비빔두부랍니다 ㅎㅎ 비빔밥 소스에 차가운 두부 그리고 무 무침(?) 이렇게 3가지 재료를 비벼서 먹어보았는데 어찌나 맛있는지 자신의 기호에 맞게 알아서 토핑을 올려먹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첫 접시를 비우고 두 번째 접시는 나름 괜찮은 구성으로 가져올 수 있었어요 ㅎㅎ 켈리포니아롤, 스파게티, 치킨, 샐러드 ㅋㅋㅋㅋㅋㅋ

[안산맛집] 일라스 [내부링크]

호초는 어버이날에 가족들과 함께 안산맛집 일라스에 갔답니다. 물론 식사는 호초가 쏘는걸로 ~~ 일라스는 돈까스 맛집인데요. 분위기와 맛이 훌륭한 레스토랑이어요 ㅎㅎ 대리석 식탁이 참 깔끔하죠. 유리잔은 푸른색이라 물을 마시고 싶게끔 만드는 효과가 있는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일라스에서는 식전에 홍초가 요렇게 나와요 ㅎㅎㅎ 양이 원샷분량이라 아쉽긴 하지만 ㅠ 시원하고 상큼하니 식욕을 돋우기에 제격이라는 일라스의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구요. 조용하고 은은한 클레식 소리가 잔잔하게 울려퍼져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어요. 다양한 식물들이 눈에 보이는데 이런 요소들이 일라스를 다시 가고 싶게 만드는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싶어요 그 다음은 바게트 빵이 나오는데 발사미 소스에 듬뿍 찍어드시면 맛있다는 ㅎㅎㅎ 대신 빵이 살짝 질긴게 함정이에요 ㅠ 스프는 바삭바삭한 빵 때문에 그런지 식감이 좋았어요 치킨 샐러드도 나오는데요. 치킨은 말할 필요 없이 끝내주구요. 야채도 싱싱하니 좋았어요. 무엇보

공시생 입문기 [내부링크]

3개월 전 계약만료로 퇴사하고 공무원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다. 전공과 무관한 삶을 살다가 이제라도 전공을 살려 보건직렬을 선택해서 준비하는데 공부해야될 양이 방대한 것 같다. 9급 보건직렬은 다른 직렬(EX. 행정 등)과는 다르게 국가직과 지방직 동일한 형식으로 시행되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다. 실질적으로 기회가 1년에 1번인 셈인데 올해에는 시험삼아 본다하더라도 열심히 준비했음에도 내년에 합격을 하지 못하면 낭패인 셈이다. 물론 보건복지부 경력채용 기회가 있긴 하지만 시험과목이 동일하지 않다. 어쨌든, 지금 당장 준비해야 되는 과목은 5개로 국어, 영어, 한국사, 보건행정, 공중보건학이다..! 3개월 정도 공부하면서 국어의 세계가 무궁무진하게 넓다는 게 체감이 간다. 인강으로 강의를 듣다보면 기존에 몰랐던 새로운 지식들을 얻게되는데 상식이 늘어난다고나 할까. 그런 느낌이다. 오늘 학습한 내용 중에서 재미있었던 내용은 속담이었는데, '나는 바담 풍(風)해도 너는 바람 풍 해라' 였다.

5.29일 정기토익 시험 후기 [내부링크]

지난 일요일에 근 1년 만에 정기토익 시험을 응시했다. 안산은 시험장소가 월말에는 2군데(송호중, 경일관광경영고) 월중에는 1군데(경일관광경영고) 이런 식으로 접수가 진행되는 것 같은데 상대적으로 가까운 송호중학교에서 보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일부러 5.29일에 응시하였다. 같은 안산일지라도 시를 횡단해서 가면 교통편도 불비하거니와 약 1시간 소요되기 때문에 시험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지쳐있을 게 분명했다. 최대한 전략적으로..! 토익은 체력이랑 집중력 싸움이니까. 분명 대학교 다닐때는 공부안하고도 700 후반도 거뜬했었는데 유형이 바뀌고 공백기가 길다보니 700점조차도 넘기는게 불분명해졌다. 송호중은 방송음질은 양호한 편이었다. 응시료가 48,000원임에도 결시생들이 꽤 있었다. 취소환불이겠거니 생각해도 각 줄마다 1명씩은 비어있었다. 09시50분에 입실이 통제되고 시험은 10시 14분에 시작! 근데 ETS에서 1번부터 프린트 불량으로 사진이 꽤 어둡게 나오게 하는 바람에 칠판에

공무원시험 도전기 [내부링크]

이제 어느덧 지방직공무원 임용시험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 남았다. 다다음주 토요일이라니 실감이 가지 않는다. 유투브에 보면 여러 공부법들이 있는데 유투버마다 의견들이 분분하지만 주로 기출문제 위주로 준비하라는 의견이 대부분인 것 같다. 나 역시 처음에는 기본서와 인강을 들으며 준비해왔지만, 도저히 올해 시험 보기 전까지 완강 완독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판단에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하고 있는 실정이다. 만약 떨어지면 1년이라는 시간적 여유가 생기니까 기본부터 튼실하게 준비해야 되겠지만, 혹시라도 기출문제 속성으로 붙게 된다면 이 얼마나 가성비가 좋은건가 보건직렬의 경우 응시지역마다 전공과목에 대해 일부 문제가 달라 난이도 차이가 있다는 점이 특징적인데 사실 복불복인 것 같다. 내 개인적인 소견으론 전북/전남 지역이나 제주 지역 문제가 까다로운 것 같다. 경기, 서울지역은 깔끔하게는 나오는데 이론에 충실해야 하는 편이고 강원지역은 데이터가 많지 않다. 강원도에서 살어리랐다 하고 싶어서

공무원 시험장소 발표 [내부링크]

오늘부터 각 지자체별 공무원 시험장소들이 속속들이 발표되고 있다. 공무원 시험은 다른 자격시험들과는 달리 문자로 시험장소가 통지되지 않는 것 같아 아쉽다. 직접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해야 한다. https://local.gosi.go.kr/klid/main/main.do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 접수센터 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사이트맵 화면크기 + - 마이페이지 서비스지원 시험시행정보 시도별 접수하기 응시표출력 합격/성적조회 원서접수중 가산자격증등록 원서접수완료 사전등록(영어/한국사) 면접등록 합격증발급 시도별접수 바로가기 시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도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접수바로가기 전체 [접수예정] 2022년 하반기 경상북도 수렵면허시험 [접수예정] 2022년도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 공개경쟁임용.. [접수예정] 2022년도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 경력경쟁임용.. 더보기 ... local.gosi.go.kr 지방직 공무원시

공무원 경쟁률에 대한 생각 [내부링크]

최근에 뉴스들이나 유투브를 보면 공무원 경쟁률이 점점 하락하고 있다는 소식들이 많이 들려오곤 한다. 당장 얼마 전에 접수가 종료된 7급 공채의 경우 작년보다 5,000명쯤 감소했다는데 이런 추세는 왜 점점 나타나는 걸까? 내 생각에는 앞으로 채용이 점점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도 한몫할 것 같다. 최근 몇년간 공무원 채용이 많았던 건 사실이다. 또한, 공부에 투입하는 시간이랑 노력 그리고 금전적인 부분에 비해 턱없이 낮은 보상은 MZ세대가 입직하고 의욕이 꺾이는 주된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공무원 준비 카페나ㅏ 유투브를 보면 1년 미만에 단기간으로 합격하는 공시생도 있지만, 대부분 최소 1년 이상 준비해야 결실을 맺게 된다. 비용을 대략 추산해본다면 1년동안 공부에만 전념한다는 가정하에 동일 연령대 최저 임금(월) 200만원이라고 계산해보면 기회비용이 2,400만원이다. 더군다나 학원(인강) 수강비는 50~360만원 생활비(최저생계, 폰요금, 식비 등) 월 20만원 혹시라도 공부를 위해

토익성적 발표! [내부링크]

지난 5월29일 토익성적이 오늘 드디어 발표되었다!! 두구두구!! 결과는 기대안했었는데 무려 800점 ㅜㅜ 지난 시험 난이도가 높게 느껴지긴 했는데 나만 그렇게 느낀 건 아닌 것 같다. 아직 가채점할 정도의 실력과 시간적 여유가 없는지라 정확한 틀린 갯수는 알 수 없지만 유투브로 문제를 어느정도 복기해서 가채점했을 때 대강 나의 예상 점수는 RC -20 LC -20개 수준이었다. 보통 이 정도 틀리면 토익환산기로 750~800점 사이인데 어쩌다보니 두 영역 다 400씩 깔끔하게 800점이 나오다니 어느정도 운도 따른 것 같다. 작년 이맘때쯤 노베이스로 600점 맞고 낙담해서 토포자(토익포기자)로 살아왔는데 단기 독학으로 3주 바싹 공부했는데 생각보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분좋은 하루다. 비록 토익기본서 다풀지도 못했고 모의고사도 1회분 밖에 안풀어서 아깝지만 앞으로 2년동안은 봉인해놓아야겠다. 이전에 입사지원을 해보려해도 어학자격 기준 때문에 지원조차 못했던 지난 날들이 서러웠다 ㅜ

오늘의 이야기 '뚝딱블로거 2月 우수활동자 선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뚝딱블로거 호초에요 호초는 2월달 미션 우수활동자로 선발되었어요 ㅎㅎ 해비타트 뚝딱블로거 활동을 하기 위해 블로그를 개설한 호초 처음에는 막막함이 앞섰으나 ㅠㅜ 블로그도 하다 보니 쉽고 재미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덕분에 이웃들과의 소통(?)들이 소소한 행복이 되었고 호초의 일상으로 자리잡게 되었죠 친구들한테 해비타트 뚝딱블로거로 널리 알려진 호초 그만큼 각오를 가지고 활동에 임했던 거 같아요. 그리구 부끄럽지만 호초는 뚝딱블로거 2기 모집에서 쓰디쓴 실패를 맛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애착이 가는 대외활동인거 같아요 ㅋㅋㅋㅋ 해비타트? 서식지? 이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ㅎㅎ 이젠 활동의 중반단계이네요 ㅠ 저기 저 박스 안에 든 건 무엇일까요? 궁금하면 오백원 기부해주세요 ~~ 바루 아기자기한 커피 머그잔(?)이 들어 있었어요 해비타트 로고가 찍혀있어 너무 마음에 드는데요 ㅎㅎ 그 밖에 해비타트 메모장과 형광펜 그리고 편지까지~ 감동 그 자체네요 안그래두 형광펜이 필요하던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09 팀버튼전 '팀버튼과의 만남'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호초에요 ^^ 금요일 공강을 맞아 색다른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었던지라 팀버튼전에 다녀왔어요 즉흥적인 결정이긴 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예전부터 '한 번 가봐야지' 마음 먹었던 전시회이니만큼 거침없이 고고씽~~ 오후 네 시쯤에 '그래 이 시간이라면 사람이 없을거야!' 속으로 외치며 성남에서 지하철을 타고 서울시립미술관을 향해 떠났죠 ㅎㅎ 으아 기대되는 마음을 가다듬고 서울시립미술관에는 한 5년 만에 다시 찾아간 거 같은데 어릴 때 왔을 때랑 느낌이 달랐어요 ㅎㅎ 유럽에 있는 미술관에 간 기분이랄까..? 어릴 때는 건물 외관에 관심이 없었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이런 것들이 보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앜 깜짝이야 ㅋㅋㅋㅋㅋㅋ 기발한 발상의 디자인(?)이었어요 ㅎㅎ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 찍는 연습을 하고 있는 호초에게 미술관 건물은 딱 좋은 대상! 대각선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ㅎㅎ 마음에 들게 잘나왔네요 역쉬 시간대를 잘맞춰서 왔어요 ㅋㅋㅋㅋㅋ 사람이 많을 땐 한 두

[남양주 맛집] 불암 무지개 송어장 [내부링크]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남양주시에 위치한 불암 무지개 송어장에 다녀왔답니다 겨울 철에 송어잡이 축제에 못 간 한(?)을 풀기 위해 갔는데요 ㅎㅎ 불암산 근처라 그런지 산악인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 여러 개의 방들이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었어요 ㅋㅋㅋㅋ 펜션처럼 저기서 조용하게 가족들과 담화를 나누고 있을 무렵 음식이 푸짐하게 한 상 들어오더군요 짜잔~~ 아직 송어회는 안 들어온 상태에요 ㅋㅋㅋㅋㅋ 지금 나온 음식은 송어회무침, 송어튀김이어요 ㅎㅎ 그 밖에 여러 반찬들이 ~~ 송어회무침 두둥!! 신선한 채소와 연하고 쫄깃한 송어회~~ 환상적인 맛이었어요 이건 개인 그릇인데 콩가루 외에 새싹채소 등등 여러가지 재료들이 듬뿍 담겨있었어요 이거슨!! 송어 튀김 ㅋㅋㅋㅋㅋ 송어의 순살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추!! 탕수육 소스와 함께 나오는데 호초는 고추장 소스에 발라먹을 때가 더 맛있는 거 같더라구요 ㅎㅎ 색다른 튀김 맛에 빠져버렸지요 ㅠㅜ 부침개에 도토리묵에 옥수수 샐러드 등

[블로그씨 대동여지도! '떡볶이 맛집'편] '쩡이 떡볶이'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 대동여지도!] 떡볶이 맛의 지존은 바로 여기! 떡볶이 맛집을 소개해주세요~ * 지도첨부는 필수인거 아시죠? 기존에 써놓은 포스트가 있다면 지도만 추가해주세요! ※ 블로그씨 대동여지도 소개보기 > 안녕하세요 블로그씨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떡볶이 맛집은 바루 '쩡이 떡볶이'에요 ㅎㅎ 쩡이 떡볶이는 가천대학교 안에 있는 맛집인데요 ㅎㅎ 떡볶이가 땡길 때면 친구들과 공강시간에 가곤 해요 ~~ 쩡이 떡볶이의 매력은 푸짐한 양과 직접 끓여 먹는 즐거움(?)이에요 양념을 푸니 물이 차츰 붉어지네요 ㅋㅋㅋㅋㅋㅋ 양념장엔 12가지 재료들이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ㅎㅎ 황태, 다시다 ... etc 너무 많아서 기억도 안나네요 ㅠ 하지만! 몸에 좋은 재료들이란 것 만큼은 확실한 거 같습니다~ 떡볶이가 끓어가는 동안 친구들과 담소를 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림의 미학이랄까 ㅋㅋㅋ 바쁜 일상 속에서 가끔 이런 여유를 가져보는 것두 좋은 거 같아요 ^^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슬슬 배고파집

[서현 맛집] 스패뉴 [내부링크]

호초가 오늘 소개할 맛집은 스패뉴~~ 서현역 근처에 있는 이태리 레스토랑이에요 우선 외관이 깔끔해요~~ ㅎㅎ 메뉴판은 두개!! 런치세트 메뉴판이랑 본 메뉴판 처음에는 저렴한 가격 탓에 런치세트 메뉴판에 시선이 고정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 호초에겐 쿠폰이 있었지요 ㅎㅎ 스패뉴 챕 샐러드 네이버에서 무료로 발급받았다는 내부 인테리어인데요.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조용했어요 ^^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깨끗한 인테리어라 쾌적했어요 메뉴를 고르느라 고심 中 그 동안 심심해진 호초는 새로 산 카메라의 아웃포커싱 능력에 푹 빠졌다느 ㅠ 우리가 주문한 건? 파스타 2접시 피자 1판 샐러드 1접시 식전빵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다는 ㅋㅋㅋㅋㅋㅋㅋ 쫀득쫀득한 식감에 반했습니다~ 이거시!! 쿠폰의 주인공 챕 샐러드랍니다 . 다들 흡입할 정도로 맛있었어요 ㅋㅋㅋㅋ 신선한 야채에 베이컨의 은은한 향기가 입 속에 맴돌더라구요 ㅎㅎ 샐러드 접시 안에 들어있는 모든 재료가 맛깔나는 바람에 남김없이 싹 비웠답니다

[복정동 맛집] 희락 왕돈까스 [내부링크]

호초가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희락 왕돈까스에요 ㅎㅎ 고등학교 후배가 같은 대학교로 진학한 기념으로 같이 식사하러 간 집인데요 25년 전통이라.. 기대되는데요? ㅋㅋㅋㅋㅋㅋ 왕돈까스를 먹으러 한 번 들어가보겠습니다 오!!! 메뉴판이 먼가 분위기 있어보이죠 직접 그리신건가 ㅋㅋㅋㅋㅋㅋ 맛보면 기절한다는 돈까스라.. 기절하면 수업 못들어가는데 ㅠㅜ 매운 돈까스에 도전해볼까 고민하다가 원래 계획대로 왕돈까스를 주문!! 아침부터 매콤한 거 먹으면 음.. 하루종일 속이 쓰라릴 거 같아서요 담에는 매운 돈까스에 도전하는걸로 결정! 가격은 5~6000원 대 학생들이 먹기 좋은 가격이었어요 ㅎㅎ 모든 메뉴는 테이크 아웃 형식! 이 친구야.. 내가 선생님도 아닌데 ㅠㅜ 몰래 문자를 보내니 ㅋㅋㅋㅋㅋㅋㅋ ㅠ 왕돈까스 대령이요 딱 먹기 좋은 사이즈! 머랄까 정갈(?)하죠 ㅋㅋㅋㅋㅋ 음.. 일단 양은 많았어요 ! 식감을 평가하자면 처음엔 바삭바삭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소스 때문에 눅눅해진다는 게 함정 ㅠ

[가천대 맛집] 전주식당 [내부링크]

오늘 호초가 소개해드릴 맛집은 가천대학교 국제어학원과 무지 가까운 전주식당이에요 상호가 투박하죠 ㅎㅎ 친구들 사이에서는 맛집으로 유명한 집이에요 ^^ 신입생들은 잘모르는 헌내기들의 ... 맛집!! ㅠㅜ ㅋㅋㅋㅋㅋㅋㅋ 기본 반찬은 다섯 가지!! 조촐해보이면서도 있을 건 다 있죠 ㅋㅋㅋㅋ 일단 친구들은 어묵부터 먹구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묵조림이 맛있거등요 ㅎㅎ 제가 여기서 감동받은 건 말이에요 ㅋㅋㅋ 바로 이겁니다!! 친구들이랑 어쩌다보니 알 얘기가 나왔는데요. 친구 두 명은 알이 별루다 이러고 ㅋㅋㅋ 호초와 친구 1명은 알 찬양론자라 ... 알의 매력적인 맛에 대해 이야기를 했지요 ㅋㅋㅋㅋㅋㅋ 그 말을 사장님께서 들으셨는지 알을 좋아하는 호초와 친구 1명에게 알탕에 꽤 큰 알을 넣어주시더군요 그리고 우리가 주문한 제육덮밥 대령이요~~ 10분 간 말이 필요없다~~ 흡입해라!! 아 진짜 맛있더라구요 ㅠㅜ 집에서 먹는 그 맛(?)이랄까 그래서 깨끗하게 쏵 비웠지요 ~~ 덕분에 완젼 배

[복정동 맛집] 민속식당 [내부링크]

친구와 저녁을 먹으러 선택한 '민속식당' 가정식 백반 전문점인데요. 위치가 워낙 후미진 데 있어서.. 포스가 가정식 백반은 모두 6000원~~ 호초와 친구가 주문한 음식은 5000원짜리 순두부와 된장찌개였어요 ㅎㅎ 친구가 제 카메라 테스트를 해본다며 사진 한방! 찰나의 미학을 제대로 잡은 친구에게 박수를 반찬은 6개. 화려하지 않고 투박한 게 특징이에요 ㅋㅋㅋㅋ 시골밥상 느낌..? 반찬은 제 각기 개성있는 맛을 자랑했어요 다만! 조금 짜다는게 함정 (남도의 짠 맛이 느껴져요!)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와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지만 된장찌개 맞습니다 ㅋㅋㅋ 세월의 풍파가 느껴지는 뚝배기(?) 어때요? 맛있어보이죠~ 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그리곤 흡입 ㅋㅋㅋㅋㅋㅋ 맛은 있는데 역쉬 짜요~~ 강된장급.. 밥 두 그릇을 먹어도 될 정도의 염도 친구는 순두부 맛있다고 후루륵 흡입하던데.. 하지만! 그걸 상쇄시킬 비장의 무기가 있었으니 양념게장되시겠습니다 정말 맛있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나는 이 사람으로!]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나는 이 사람으로! 어떤 인물로 다시 태어나고 싶으신가요? ※ 핫토픽 도전으로 인기블로그가 되세요 l 다음 질문 미리보기> 호초가 만약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영화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로 태어나보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니 스타크?? 그는 누구인가? 그는 부유한 기업인이자 바람둥이 그리고 천재적 기술자이죠 한 마디로 잘놀고 능력있는 사기캐(?)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어요 ㅎㅎ 남들이 자신에게 머라 하던 신경 쓰지 않는 자기 잘 난 맛에 사는 사람이랄까. 하지만 그게 토니 스타크의 매력포인트 아니겠어요? 호초가 토니 스타크로 태어나고 싶은 이유 BEST 5 1. 재벌 家 출생 다들 한 번쯤 이런 상상해보셨을거에요 ㅋㅋㅋㅋㅋ 내가 재벌 가문에 태어난다면 하는 상상. 상상만해도 군침이 흐르고 미소가 나죠 ^^ 문득 어릴 적에 영화 '리치 리치'의 꼬마 주인공처럼 생활하는 걸 상상하며 즐거워하던 어린 호초의 모습이 보이네요 지금은 이미

[팔당댐 맛집] 몽마르뜨 언덕 '묵쑤는집' [도토리묵 전문점] [내부링크]

얼마 전 팔당댐 근처 맛집에 찾아간 호초!! 이름하여 묵쑤는집 ㅋㅋㅋㅋㅋㅋ 투박한 이름만큼 맛은 어떨지 기대되네요 2층엔 테라스 카페가 있나봐요 ㅎㅎ 단촐한 반찬들 ㅎㅎ 맛있어서 여러 번 리필했네요 ^ㅡ^ (리필은 Self) 호초가 주문한 건 도토리묵 비빔밥!! 딱봐도 양이 많죠 이건 도토리 임자탕이에요 . 들깨가루로 걸쭉한 국물에 도토리 수제비가 듬뿍 도토리가 들어가서 그런지 색깔두 짙은 갈색이네요 ㅋㅋㅋㅋ 국물 맛이 구수하고 수제비가 일품이었지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음식이었다고 봅니다. 1. 도토리 임자탕 2. 도토리묵 비빔밥 3. 도토리묵밥 4. 도토리비빔국수 전부 시켜 먹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번 먹어볼까요? 처음엔 그냥 비빔밥같다랄까..? 먹다보니 채소 아래로 도토리묵의 어마어마한 매장량이 ㄷㄷㄷ 도토리묵 반! 밥 반! 밥은 보리밥이었지요 ㅋㅋㅋㅋ (씹는 질감이 좋다는 ~~) 맛있어서 금방 뚝딱!! 객관적으로 양은 푸짐했지만 이 정도 먹구는 배가 채워지진 않았어요 ㅠ

'모란시장'의 동물들 [내부링크]

모란시장을 아시나요? 성남에 위치한 유명한 시장이죠. 여느 시장에서 보기 힘든 동물들이 거래되기도 하구요. 어린 나이에 모란시장에 갔다가 동심파괴된 경험이 .. ㅠㅜ ㅋㅋㅋㅋ 성인이 된 호초가 다시 찾은 모란시장 !! 장날이 아닌 모란시장모습은 어떨까요? 장날과는 달리 조용한 평일 오후 시장에 진입! 원래 장날이라면 주차장에 천막 쳐놓고 갖가지 물건을 팔았을텐데 평일이어서 그런지 차들로 가득 차네요. 모란시장에는 건강원들이 많은데 그 앞에는 우리에 갇힌 '개'들이 있었지요.. 개들의 표정이 잊혀지질 않네요 붉은 태양이 저물어가고~~ 건강원에는 '개'만 있는게 아니었어요. 염소두 있고 오리, 꿩, 닭 등 여러 동물들이 있었어요 .. 그러다 보니 청결도와 위생상태는 낮을 수 밖에 없죠. 가축들의 털들 그리고 먼지들을 흡입할 수 밖에 없었던 호초 모란시장에서 호초의 눈에 띄인 떠돌이 개 눈이 침침한듯 보이는 이 친구는 다리를 절며 힘겹게 이동하더군요. 떠돌이 개들을 보며 얼마나 마음이 아

가산 디지털단지 탐방기 [내부링크]

친구들과 가산 디지털단지에 놀러간 적이 있어요 ㅎㅎ 목적은 옷사기(?) ㅋㅋㅋㅋㅋㅋ 재수한 친구가 다음주가 새학기 시작이다보니 옷에 신경이 많이 쓰이나보더라구요 ㅎㅎ 두 친구랑 같이 갔어요 ㅋㅋㅋ 초중고 같이 나온 보기 드문 친구들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찍는거 의식하나.. 묘하게 포즈를 취하거 같은 기분이 ... 표정이 압권이었는데 ㅋㅋㅋㅋㅋ 모태 스마일맨 가산 디지털 단지라고 해서 가전제품 매장만 있을 줄 알았는데 의류매장이 많더라구요 길거리를 걷고 걸었지요 5분 쯤 걸었더니 팩토리 아울렛이 보이네요 ㅎㅎ 들어가볼려다 스킵!! 외관이 독특해서 사진촬영만 했답니다. 팩토리 아울렛 근처에는 마리오 아울렛도 있었어요 ㅋㅋㅋㅋ 라코스테.. 최대 80% OFF 가 떡하니!!!! 우린 저곳에 한 번 들어가보기로 했어요 ㅎㅎ 아울렛 근처에는 라코스테 포장가방을 자랑스럽게 들고 다니는 젊은 분들이 많았어요 ㅋㅋㅋ 이것이 세일의 힘인가.. ㅋㅋㅋㅋ 친구들과 아울렛 진격!! But 허탕만 쳤다는 ㅋ

[가천대 맛집] 등촌칼국수 [내부링크]

가천대학교에서 10분정도 복정동 쪽으루 걷다보면 등촌 칼국수가 있어요 ㅎㅎ 작년에 이 집 단골이었는데 ㅋㅋㅋㅋ 정말 오랜 만에 갔다는 김치가 맛있는 등촌칼국수 집! 우린 버섯 칼국수와 샤브샤브를 주문했지요~~ (샤브샤브 완전 좋다는 ) 흐아... 역쉬 샤브샤브 버섯칼국수 국물이에요 ㅋㅋㅋㅋ 아직 국수는 안넣은 상태!! 적당히 데쳐서(?) 간장에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친구가 샤브샤브 익은 거 찍으라고 친히 포즈까지 취해주었어요 ^^ 샤브샤브 한 점 드셔보시겠어요? (반도의 흔한 먹방 멘트 ㅋㅋㅋ) 건데기를 다 건져먹고 국수를 풍덩~ 적당히 익을무렵 각자 그릇에 덜어서 흡입 시작 ㅋㅋㅋ 국수까지 다먹었다면 이 집의 하이라이트 볶음밥이 두둥! 이거 먹을려구 일부러 등촌칼국수를 찾아갈 때가 있을 정도로 맛있어요 ㅠㅜ 금방 먹어버렸네요 국물에 비벼먹으면 아주 그냥 끝내주는데 사람들로 북적거리죠.. 등촌칼국수에 대한 호초의 평점은 7점!! 맛은 예전과 변함없지만 서비스의 질 악화(음료수 유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