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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청년센터 임용기강사의 SNS 및 블로그 교육 [내부링크]

강사님이 열정적인 교육진행을 진행하셔서 매료되었습니다. 진도향토문화회관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진도대로 7197

추운 겨울엔 카페라떼 한잔 [내부링크]

내가 늙은건지 날씨가 추운건지 요즘 부쩍 뼛속이 아리네요~ 몇달전 혼자 놀기싫어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기위해 목포를 매일 자동차로 달렸던 기억이 유난히 나네요~ㅎ 제가 만든 카페라떼를 회상하며 저녁 준비를 해보렵니다~ 그럼 낼 또 봐요~~

오늘 저녁 밥 두부김치 등갈비찜 보리순된장국 파김치 인삼튀김 [내부링크]

오늘의 반찬 인삼튀김, 두부김치, 등갈비찜, 파김치, 된장국~ 오후의 교육을 마치고 정신없이 저녁준비를 했어요. 매번 무슨 반찬을 해야할지 고민하지만 나온 반찬은 항상 거기서 거기~~ 등갈비찜 올 겨울 건강을 위한 인삼튀김~ 지금 제철인지 보리순 넣은 된장국 작년 묵은진로 지져지져~~~ 김치찜!! 우리 이쁘다고 지인이 선물주신 인삼으로 ...튀김을~~ 오늘 저녁도 맛있게 먹어준 서방님 감사하며 쉬어야겠다~ 헉!! 근데 낼은 김장김치 담는 날~

매일의 기다림 [내부링크]

오늘의 진도군 청년센터 요즘 매일 매일 기다림과 설레임, 아쉬움을 일깨워준 나의 공간... 향토문화회관 정원 캬~~ 겨울인지 모를정도의 화창한 날씨속에 꿀벌도 꽃들과 화려한 춤을 추듯 이리 저리 리듬타네~ #진도 #진도향토문화회관 #겨울꽃 진도향토문화회관주차장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진도대로 7197

조상님께 빕니다. [내부링크]

제사 준비 1년에 한번뿐인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의 합동 제사를 위해 경건한 마음으로... 으쌰으쌰~~ 고사리 나물 무쵸 무쵸... 요즘은 고사리도 영양이 좋은지 무지 탐스러워보인다~ 조상님 비나이다~ 엄니는 어ㅈㅔ부터 김장에, 제사 음식에 분주하셨을텐데 큰며느리는 대단한거(?) 배우러 다닌다는 핑계로 잠깐 잠깐 얼굴만 비춘다~ 헌데 울 엄니는 큰며느리가 최고라며 우리 가족 건강하게 해달라고 조상님께 빈다~ 휴~~^^; #제사 #조상

이것은 그냥 브로콜리가 아니여!! 유기농 스틱 브로콜리 라고라~ [내부링크]

우리가 아는 브로콜리가 맞는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ㅎㅎ 세계 10대 항암식품으로도 유명한 브로콜리!! 이 품종은 케일하고 접목한 한 거라 우리가 아는 뚱실한 브로콜리하고 좀 다르죠?? 겉잎은 케일 모양도 보이고 안쪽에 길쭉하게 솟은 끝부분은 브로콜리와 비슷하지만 몸통이 날씬하게 뻗은 게 특징이에요 아스파레이션 또는 베이비 브로콜리, 스틱 브로콜리 등 다양하게 불리기도 하죠~ 우리가 아는 맛과 거의 흡사하지만 스틱 브로콜리는 더 연하고 달며 아삭한 느낌을 많이 느끼게 한답니다. 씨앗을 뿌린 지 4~5일 정도 지났는데 벌써 새싹이 귀엽게 올라왔어요~ 유기농이라 벌레라도 있는지 잎을 한땀한땀(?) 확인하느라 우리 삼촌 너무 고생해~ 이렇게 신선해보일수가!!!! 스틱 브로콜리는 4일 간격으로 수확을 할 수 있다네요!! 데치거나 볶아서 활용하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니 쉽고 편하게 브로콜리 많이 많이 먹어 보자구요~~~ 오늘 초보 블로거가 올린 포스팅보니 답답하죠잉~ 앞으로

초여름 5월의 조금시장 [내부링크]

눈부신 어느 날, 시원스러운 바람과 산과 들길은 온통 푸르름이 싹틈을 느끼는 진도읍의 조금시장을 담아봤지라~~ 조금시장의 입구, 근데 갖가지 칼이 턱~하니 자리잡고 있으니, 쬐끔 살벌하다잉~ 시골장은 아침 일찍이 가장 부산스럽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가 있지라~ 시끌벅적한 시골버스를 오르는 어르신들도 많은데요. 농번기라 바쁜 하루 속에 한 아짐은 다양한 모종을 사기 위해 고르고 있네요~ 아 근디 시장 구경도 시장 구경이지만, 달달한 대추차 한잔 하구 가야제~ 여기서 잠깐!!! 진도는 사방이 바다가 있는 섬인건 아시죠?? 조금시장에 가면 이렇게 싱싱하고 다양한 생물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펄떡 펄떡, 살아있는 해산물들~ 꽃게, 낙지, 갑오징어........ 워메~ 진도 낙지 싱싱한거 알고 우리 아짐 많이 사가시네 ㅎㅎ 못생긴 아귀도 있구~ 줄무늬 있는 저 생선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 군평선이같기도 하고~;; 여기 저기 생물 갑오징어들이 서로 "나도 좀 데려가줘랑게요"~~하는것같아요 ㅎ

청정진도 집밥 먹거리 구경들 하시요~ [내부링크]

오늘은 청정 진도에 사는 한 농부의 집을 다녀온 내용이에요~ 심심도 허고 허니 먼저, 사진속에 작물이 무슨 채소인지 한번 맞춰보는건 어때요? 자!! 질문 들어갑니다~~ 알아맞춰보셔요잉~~ 첫번째 채소네요~ 1. 보라색 꽃이 피네요? 2. 쌍떡잎 식물이지요~ 3. 5월에 심구, 7~9, 10월에 수확을 해요~ 4. 여름의 이 채소(열매)도 보라색이며 길~~쭉해요~ 5. 이 채소를 반으로 자르면 작은 씨앗이 촘촘히 박혀있고 맛은 호불호가 있을듯?ㅎㅎ 정답: 가지 아직 가지가 열리진 않았어요!! 올해는 유난히 비가 안와서 가지모종이 축~ 쳐졌네요;; 두번째~ 1. 우리나라(한국) 사람들이 좋아해요~ 2. 보시다시피 밭에서 나죠~ 3. 안매운것부터 엄청 매운것까지 다양해요~ 4. 이 식물은 초록색에서 익으면 빨강색으로 변해요~ 정답: 고추 이 사진은 덤~~ 세번째~ 1. 이 채소는 굳이 설명 하지 않아도 잘 아실듯 해요~ 2. 뭐 대~~충 설명하자면, 삼겹살에 이거 없으면 섭하죠잉~~ 요즘

울돌목 주말장터, 진도타워, 수산시장: 진도의 주말 [내부링크]

쉼의 시간: 좀 천천히~ 조금 느리게~ 도시의 조급함에 익숙해진 우리들-진도에서 쉼을 느껴보시요~~ 코로나 인해 고통을 겪은 시간이 거의 3여년이 다 됐는데요~~휴;;; 다행히 이젠 실외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인지 "못했던 여행을 이제 다 해버릴테다" 하는 것처럼 요즘 관광지를 가보면 많은 인파를 볼 수 있어롸~~ 긍께 이 글을 보면서 진도여행에 쬐금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롸~~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 주말장터 진도라는 지명을 네비에 찍고 오면 해남을 지나 진도대교에 들어서는 순간, 진도군으로 주소가 바뀔거여요~ 해남이 가장 멀다고 생각했다가 발 딛는 순간 이것이 뭣이여 !! 하고 놀랠 수 있어요~ ㅋ ㅋ 많~~~~~이 멀쥬~ 울돌목 주말장터는 토, 일 10~18시까지 열리구 농수 특산물과 먹거리 장터들이 즐비해있죠잉~ 글고 오후 14:30분 전,후 매주 다른 공연으로 볼거리가 솔찬해요잉~ 주말장터 가는 꺽어지는 길에 명량대첩해전도가 눈에 띄네요잉~ 조선 수군인 충무공 이순신장

요것이 정말 꿀맛이로다~~ [내부링크]

천연 아카시아꿀 5월쯤 되면 순백의 하얀 꽃내음으로 진동을 하는 아카시아 꽃 향을 맡을 수 있죠잉~ 헌데 TV에서는 꿀벌들이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뉴스를 여러번 보고 해서 이제는 꿀도 맛보기 힘든 시대가 왔구나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었어요~ 우리 삼촌네도 아카시아나무꽃 개화시기를 따라 여러 지역을 이동하는데 올해는 이상 기온으로 지리적 날씨 차이가 없어서 이동 경로가 적었다고 하네요~;; 눈치 채셨죠?!? 오늘은 우리 삼촌네 아카시아 천연 벌꿀 채취하는 모습을 담아보려고 해요. 첫 시작은 경상도로~~ 아카시아 나무를 찾아 4월부터 꿀벌들과 함께 경상도로 이동하셔서 자리를 잡고 꿀벌들도 문제 없는지 확인부터 하구~ 우리의 일상과 다르게 삼촌네는 새벽 5시부터 하루 일과가 시작된다네요. 에고 근데 제네들(벌들)이 한번 화나면 엄청 무섭다는디~ 요기는 경기도 올해는 지구 온난화를 체감하셨다네요. ㅠㅠ 이상 기온으로 지역별로 꽃 개화시기가 며칠밖에 차이가 나지않아

유기농 양배추 수확현장 가보시죠~ [내부링크]

2022. 06. 18일 오늘의 농부님도 새벽 6시가 채 되지 않아서 시작되었습니다~ 저렇게 많은 양의 양배추를 며칠 동안 쉬지 않고 수작업으로 수확한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유기농 양배추라 겊잎에 구멍이 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는ㄷㅣ요~ 나비가 양배추에 검나게 알을 부화시켜 청벌레가 되고, 양배추를 먹고 자란 청벌레가 다시 나비가 된다는 뭐 그런 야기... 구멍 숑숑난 흔적들이 그거라는~~ 그래두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거라 다들 이해하시겠죠? 유기농에 대해 간단히 이해를 돕고자 링크 걸어놉니다~ 겉잎을 깨끗이 정리한 후 트랙터 앞에 있는 톤백 마대에 담는 거예요~ 암만 봐도 화질 너무 구려;; (핸드폰을 바꿔야 할 구실 하나 생겼네 ㅋㅋ) 양배추는 대체로 병해와 추위에 강해도 청벌레에 약하다는데요. 화면을 보면 나비가 살짝, 살짝, 보-이-는-데(?) 어디??? (이눔의 화질;;) 이 현장은 참고로 밤이 아닙니다요~ 요건 다른 농부님 휴대폰으로 찰칵~ 이리 다르게 나오네요~ 이제

진도의 또 하나의 섬 죽항도를 아시나요? [내부링크]

오늘은 진도안의 또 하나의 아름다운 섬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한 달 전쯤 다녀오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 배가 없어 고생했던 곳이기도 한데 너무 아름다운 진도 죽항도섬은 몰라서 안 갈 수는 있어도 한 번만 갈 수 없는 아주 아름다운 곳이기에 오늘 제대로 자랑 들어갑니다요~ 죽항도 들어가는 순서로 나열했으니 참고하셔요. 진도 진도항(팽목) 등대 일찍 진도항에 도착하여 진도 등대를 보러 한컷! 2014년 4월 세월호 침몰사고로 TV에도 자주 등장했던 곳이죠;; 왼쪽 사진은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오른쪽 사진은 팽목항에서 보이는 죽도섬 서망 위판장 두 번째 들린 곳은 서망항에 있는 위판장, 경매는 끝난 것 같고 해산물들이 많이 보이네요. 쭉 안쪽으로 들어오면 횟감 등 다양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곳이 있어요~ 아침 8시 좀 넘었는데 손님이 벌써 보이네요~ 장사 준비하느라 상인들이 부산히 움직이네요~ 역시 횟감은 그 지역에서 직접 먹어야 제맛이제~ 저는 뱃 시간 놓칠까봐 살짝 구경만 쉬리릭~

아! 뜨거뜨거 핫~ "고추" [내부링크]

청고추, 홍고추 chili (pepper) 우리나라 사람들 중 고추를 싫어하는 사람을 찾는게 더 힘들정도로 고추는 된장에도 찍어먹고, 음식할 때도 꼭 필요한 MSG(?)정도 채소라고 표현할수 있죠~ 오늘은 유기농 고추를 재배하는 아짐집을 다녀온 내용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우리 아짐은 작물들을 노지에 심은게 아니라 하우스에 재배를 하여 다른 농부님들보다 여러가지 순환재배를 하는디요~ 새벽 아침부터 하우스 한동에 들어가 브로콜리 모종 심어놓은곳의 풀을 맨디, 모종은 온데간데 보이지 않고 풀이 무성히 커서 여기가 풀밭인지, 브로콜리 밭인지...... (아짐 曰: 뭔 풀이 이리 빨리 자란다냐~ 매도 매도 한도끝도 없당께~~:;;) 여긴 고추 하우스의 모습!! 보통 노지에서는 4-5월에 모종을 심어 7~10월에 수확을 하는데 우리 아짐은 2월에 미리 도랑을 내고 비닐을 깔고 3월에 심어 5월부터 풋고추~홍고추를 수확한다네요~ 근데 그 과정에서 부직포, 비닐을 깔아주고, 거름도 뿌리고, 풀도

레몬청 안에 꿀 있다!! [내부링크]

오늘 진도읍 조금시장 5일장(2, 7일) 이어서 여러 먹거리를 사기 위해 짝궁(짐꾼 ㅋㅋ)하고 같이 10시경 집을 나섰드랬죠~ 간만에 나온지라 어무니가 좋아하는 생선(병어) 하고 참외와 간식거리 튀김, 찰도넛도 사고 생김치, 가지, 양배추, 오이, 레몬 등도 사왔지롸~ 저번에 삼촌이 주신 아카시아꿀이 있어서 뭘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레몬청을 담아서 여름에 시원하게 먹어야것다 하고 생각했거덩요. 그래서 겸사, 겸사 조금시장에 다녀왔어요~ 초여름 5월의 조금시장 눈부신 어느 날, 시원스러운 바람과 산과 들길은 온통 푸르름이 싹틈을 느끼는 진도읍의 조금시장을 담아봤... blog.naver.com 요것이 정말 꿀맛이로다~~ 천연 아카시아꿀 5월쯤 되면 순백의 하얀 꽃내음으로 진동을 하는 아카시아 꽃 향을 맡을 수 있죠잉~ 헌데 ... blog.naver.com 남들도 다 안다는 과일청 담그는 기본 중의 기본 레시피(과일 1 : 설탕 and 꿀 1), 그냥 한번 턱~ 올려봅니다~ㅎㅎ 근데

떨어진 입맛 돌아올 오이 & 꽈리고추 무침 [내부링크]

올해는 7월이 됨과 동시에 혹독한 더위를 체감하네요. 날로 더워지는 이 날씨 덕분에(?) 벌써 물 말아 먹기도 여러 번~;; 남들처럼 반찬을 잘 하냐? 그것도 아니고::: 엄니가 따주신 오이하고 슈퍼에서 사 온 꽈리고추를 대~~충 무쳐 봤지요. 1. 꽈리고추 무침 준비물: 꽈리고추, 고춧가루, 올리고당, 매실액, 통깨, 맛소금, 국간장, 참기름, 그 외 밀가루 물 소량 + 밀가루 + 꽈리고추 1. 우선 밀가루 또는 베이킹소다로 꽈리고추에 묻어있는 불순물을 닦아내 보아요. 2. 바가지에 쉬리릭~ 한번 씻고 흐르는 물에 또 쉬리릭~ 씻어보아요. 3. 꽈리고추에 물이 다 마르기 전에 밀가루를 촤압 찹~~ 섞어보아요. 4. 전자렌지에 3분 정도 돌려보아요. 5. 뜨거운 꽈리고추를 한 김 식힌 후 고춧가루(1T), 올리고당(1T), 매실액(1T), 통깨(적당히), 맛소금(1꼬집), 국간장(2T)을 넣고 또 쉬리릭~~ 최후, 먹기 전에 참기름(1T)으로 촵촵 비벼보아요. 6. 골고루 비벼졌으면

7월 여름날, 운림산방과 남도 전통미술관 [내부링크]

7월 10일. 일요일 - 어제는 오랫만의 휴일을 만끽하기 위해, 점심 때의 카페 약속 외에는 한것없이 숨만 쉬었더니 토요일이 기억에 없더이다~ 너무 침대와 한몸이 되었던지라 머리가 지끈거려 일요일 정오가 되어서야 아점을 대~~충 때운 뒤 의신면 사천리에 위치한 운림산방을 다녀왔습당~ 제가 사는 진도를 조금이나마 여러분들과 공유도 할겸, 같이 한번 둘러보면 어떨가요?!? 자!! 시작합니다~~ 진도읍에서 의신면쪽으로 5.5km정도 차로 들어오면, 조선후기1857년 철종의 본채·사랑채·연못 등으로 구성된 국가지정 명승지 운림산방이라는 곳을 볼 수 있는데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에도 뽑힌 곳이기도 합니다. 기대되시죠?!? 주차장 옆을 보면 무박부터 2박3일 등 여행 코스를 나눠진 진도군 지도가 자리하고 있죠- 운림산방 차를 세우고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면 운림산방의 매표소가 눈에 들어옵니다~ 표지판대로 쭉~ 가보시죠!! 65세 이상 경로자, 장애자, 진도 군민등은 무료로 입

백도 황도 복숭아 이어롸~ [내부링크]

진도에서 나고 자랐지만 대학을 다니면서 고향을 떠나 살다가, 5년 전쯤 아내분이 뇌를 크게 다쳐 일상생활을 할 수 없어 물 맑고 공기 좋은 고향으로 귀농을 하게 되어 현재까지도 혹독하게 농사를 배우고 가꿔나가고 있다는 진도살이 아재 한 분을 소개해드릴게요. 96kg였던 몸무게가 귀농 후 80kg까지 저절로 다욧이 될 정도로 고단함과 더불어 성취감으로 시골생활하고 있는 월가네 나비 농원 복숭아 농장을 같이 한번 가보실까요?? 와우!! 정말 탐스럽게 열렸네요~ (참고로 복숭아 농사를 지인이 추천해 줘서 유튜브 보고 독학으로 지었다는데 이거 레알~~?!?) 처음 4년 전쯤 농사를 지으면서 땅에 따라 성장 속도가 다르고 토질이 달라선지, 같은 조건으로 잘 된데도 있고 아닌데도 있어서 시행착오 많았고 오롯이 혼자 개척하느라 많이 애먹었다고 하네요~ 올해 제대로 상품성 있는 복숭아가 나와서 로컬푸드에도 내놨는데 다행히도 반응이 좋답니다요~ 품종별로 복숭아 묘목을 심어서 6월 중순 ~ 9월 중순

화우정 김치찌개와 직화 낙지볶음 [내부링크]

길~ 오랜만에 느껴보는 김치찌개 맛이군~~ 지지난 목요일 저녁부터 컨디션이 안 좋아지는 것을 느끼다, 금요일부터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쉬면 나아지겠지 하며 참다가, 지난 월요일 저녁이 되어 도저히 못 참고 근처 진도 한국병원 응급실에 갔는데 열이 40...... 어째 평생 입맛 없어본 적이 없드랬는데 금요일부터 밥 한 숟가락을 못 넘겼더이다;;; 혹여나 코로나인가부다 생각했는데, 이게 웬일?!? 급-성-신-우-신-염-입-니-다~ 바로 입원했더랬죠~ 화~수요일까지 밤, 낮 수시로 열났다가 추웠다가 옆구리도 아프고 몸이 완전 엉망진창!! 근데 치료받으면서 금요일부터 하루가 다르게 몸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며 입맛이 살아나기 시작했습당 ㅋ 낮에는 너~~무 삼겹살이 땡겨서 고기 먹고 오겠다고 외출시켜달라고 간호사님들한테 졸랐더니, 진도에 코로나 환자 늘고 있다고 배달시켜 묵으라네;; 근데 그 옆 남자 간호사는 왜 껄껄~ 웃는거여?!? 나 이런 대우받고 살 수 없으니 빨리 퇴원해 주세요~ 하

진도 접도 웰빙산의 기록. [내부링크]

2022. 07. 30. 토. 09:30 흐린 날의 진도 "접도 웰빙산" 첨찰산을 산행하려다, 근래에 체력이 많이 약해진 탓에 밍크적 거리다 토요일 09시 30분쯤 돼서야 해발 164m 정도의 등반 초보자로써도 부담스럽지 않는 진도의 접도 웰빙산으로 변경 출발~~ Love the life you Live. Live the life you Love. 접배도, 접섬, 금갑도, 갑도라고도 불리고, 진도와 가까이 있어 접도라고도 하는데요. 조선시대 죄인들의 유배 섬으로도 알려진 곳이기도 하지요. 진도읍 기준 남쪽에 10km 정도에 위치하며 접도 대교라는 다리가 연결되어 쉽게 자차로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민들은 보통 농사와 더불어 어업, 특히 멸치, 김, 미역, 조개류, 굴 등을 양식하는데 저는 생굴을 좋아해서 겨울에 생굴을 사러 자주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래 동영상은 접도 이동 과정 - 등산 코스를 담아본 거예요. 전남남도갯길진도군접도남망산웰빙로길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금갑

덥다 더워~(간재미탕, 가지볶음, 데친 갑오징어 등..) [내부링크]

지속적인 습한 무더위로 만사가 귀찮고 입맛도 없어지는 듯 하더이다~ 맨날 물 말아 김치만 먹고살다간 이 더위가 가시기 전에 내가 가겠더이다 ㅋ 가끔 내가 여자로 태어나 못하는 음식을 해야 하는 어려움에 힘도 들기도 하지만, 나와 짝꿍이 늙어서 덜 아프려면 잘 챙겨 먹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냉동실에 뭐가 있는지 뒤져보기 시작했음당~ 뭐, 대충~ 몇 가지 재료로 반찬을 만들어 밥상에 대령했나이다~ 첫번째 간재미(가오리)탕 재료: 간재미, 국물용 다시마, 디포리, 무, 된장, 고춧가루, 고추, 미나리, 다진 마늘, 대파 간재미탕 1. 물에 국물용 디포리, 다시마를 넣고 우려냈지요. 2. 손질한 간재미(가오리)와 무, 된장, 고춧가루, 맛술을 넣고 푹~~~ 끓였지요. 3. 국물이 우러났다 싶을 때 고추, 다진 마늘, 썰은 대파를 넣고 조금 더 끓였지요. 4. 한 스푼 맛을 본 후, 아~ 이 맛이야!! 싶을 때 썰어 놓은 미나리를 샤샤샥~ 넣고 끝!! 두번째 가지볶음 재료: 가지, 고춧가루

진도 장충동 왕족발 마늘 족발에 빠지다. [내부링크]

오늘 저녁은 뭐 먹지?!?(8/4, 목) 이틀 먹은 갈비탕은 이제 물려서 다른 고기를 먹기로 하며 탐색(?)을 시작했더랬죠~ 매일 시골 생활의 고단함 속,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 스스로에게 소소한 상을 주자며 바로 를 눌렀더랬죠~ 장충동왕족발 임실피자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쌍정1길 2 장충동왕족발&임실피자 휴대폰으로 급히 장충동 왕족발 메뉴를 훑어보다 장충동 왕족발 메뉴, 가격 눈을 맞대고 빨리 고민한 끝에 마늘 족발로 결정!! 마늘 듬뿍 올려진 마늘 족발(小) 마늘 족발, 쟁반국수, 상추 등 야채(당근, 마늘, 청양 고추), 동치미, 무말랭이, 쌈장, 새우젓, 콜라 한 10여 년 전쯤 다소 과장된 족발 CF를 보며 침을 흘렸던 옛 추억이 가물, 가물하네요 ㅋㅋ 쟁반국수 전 매번 족발 흡인 전, 쟁반국수로 입가심해요. 소스를 골고루 부어줍니다~ 양념을 무쵸 무쵸~ 비싼 상추와 깻잎 쌈도 싱싱하네요. 족발엔 시원한 동치미 국물이 일품이지요~ 마늘 족발 오늘의 주인공: 마늘 족발~~~

상추 청양고추 대파 수확 일기. [내부링크]

날짜 2022년 8월 7일 일요일 날씨 땡볕 제목 진도 아짐의 상추, 대파, 청양 고추 수확 나들이 새벽 06:00시에 오라고 해서 눈곱도 떼지 못하고 급히 의신면에 있는 아짐 집으로 향했더랬죠~ 벌써 지치네 ㅋ 아짐은 진도에 내려와 40여 년 넘게 한길만 걸어온 농부예요. 원래는 서울 근교에서 살다가 오빠네 통닭집에 놀러 갔는데 울 아재가 한눈에 반해서 사귀다가 결혼하면서 남자들이 꼬실 때(?) 말한다는 "당신 손에 물 안 묻히고 살게 해줄게"라는 말에 넘어가 여기까지 오게 돼서 허리가 오그라질 때까지 일하고 있다며 웃으십니다~ㅋㅋㅋ 그래도 후회는 안 하고 아재를 무지 사랑한답니다~~~^^ (아재!! 삐지지 말아요~~ㅎㅎ) 집을 들어서자 진돗개와 믹스견을 만나다 진돗개와 믹스견들 집에 도착하자 생각지도 못한 무시무시한 개 3마리가 나를 맞이했더랬죠~ 저 레이저 눈빛을 보시라~ ;; 집 주변엔 구경거리가 많아 내 눈을 즐겁게 했더랬죠~ 기러기(검정색)와 닭들의 모습 아짐이 집 옆 양

올 여름 나기: 효(孝) 남원 추어탕 [내부링크]

8월 6일. 토요일 효(孝) 남원 추어탕에 가다 - 낮에는 덥구 저녁이 돼서야, 이런저런 이유로 몸보신을 위해 짝꿍과 함께 효 남원 추어탕 집에 들어섰더랬죠~ 입구의 은은한 조명 사이로 "효(孝) 남원 추어탕"이 눈에 들어왔어요. 효(孝) 남원 추어탕 해 질 무렵 남원추어탕 입구 주차장 입구 주차장은 비교적 적당(?)히 넓습니다~ 미꾸라지 놀고 있는 모습 미꾸라지 저것들은 곧 생 마감(?)하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춤을 추어댑니다~ㅎㅎ 옛날 옛적에 제가 추어탕 끓여보고 싶은 생각에 도전했던 적이 있었더랬죠. 헌데 미꾸라지가 얼마나 힘이 좋은지 찜통에서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해서 이제는 무-조-건 밖에서 남이 해준 추어탕만 먹습니다.ㅋㅋ 뭐 백종원표 추어탕 맛있게 끓이는 법 레시피는 네이버 칭구들에게 물어보시구요~ 메뉴(추어탕, 얼큰 추어탕, 버섯 뚝배기 불고기, 추어 물만두, 추어 튀김) 오늘은 뭐 먹지?!? ㅎㅎ 난 "추어탕" 배추김치 갖 담은 맛있는 배추김치를 먹기 위해서도 전 추어

목요일은 한우리 식당에서~ [내부링크]

한우리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남동1길 28 한우리 한우리식당 제육볶음은 언제나 옳다. 제육볶음 4인분 저는 고기를 참 좋아라 하는데요~ 특히 남이 해준 고기 반찬ㅋㅋ 그래서 한우리 식당은 목요일에 많이 갑니다~ 왜?!? 제육볶음을 먹기 위해서 ㅎㅎ (개인적 사견이니 뭐라 마셔요ㅋ) 고기 양도 제법 많기도 하구요 ㅋ 오늘의 주인공: 제육볶음 이여롸~ 여름인지라 오이냉국과 궁합이 잘 맞습니다. 상추를 한 번 더 갖다 먹으려고 직원에게 말하니 난-감-하-네 하는 표정으로 "요즘 상추가 금추여서 많이 주기가 참 거시기한디~;;" 이해합니다~ 금추!!! 요일별 백반 메뉴/메뉴판 요일별로 백반 메뉴가 다르니 꼭 확인하고 가셔요~ 보통 전 가성비 맛집으로 많이 가요. (제 블로그명 참고ㅎㅎ) 지리 멸치볶음, 묵은 김치 비교적 반찬은 정갈하고 깔끔하죠잉~ 간장 감자조림, 갈치속젓 제육볶음에 밥 반 숟가락 올리고 청양 고추와 함께 갈치속젓을 딱~ 이 맛이지롸~~ 마늘초절임, 열무김치 나이먹은게 시

거룡골 형제농장 농작물 수확 일기(1탄) [내부링크]

거룡골 형제농장 전라남도 진도군 용호거룡로 476 날짜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날씨 땡볕 제목 들깻잎, 고추, 가지 따기 농촌 아침은 항상 빠르다!!! 오늘 놀러 간 아짐네도 새벽 6시가 채 되기 전부터 하루를 시작합니다~ 5월 말경 한번 소개했던 곳이기도 하죠잉~ 아짐의 시한부 생활에서 건강해지기까지의 여정과 상추를 수확하는 모습 등을 담은 내용이었더랬죠~ 아래 글 링크↓ 청정진도 집밥 먹거리 구경들 하시요~ 오늘은 청정 진도에 사는 한 농부의 집을 다녀온 내용이에요~ 심심도 허고 허니 먼저, 사진속에 작물이 무... blog.naver.com 다양한 농작물을 친환경 비료와 EM 등을 이용하여 재배한 건강한 먹거리 수확 현장을 같이 가 보시죠~ AM 07:30 고봉 대접 아침을 먹다 좌: 밤호박죽, 우: 식사를 마친 아침상 아침을 먹지 않는 나를, 더군다나 늦잠으로 7시 반경 도착했던 나를, 아짐네는 저를 위해 밤호박죽을 떡~ 하니 차려주셨습당~ 아~~~~~~하하하;;;;

8월 15일 나에게 방콕이란? [내부링크]

2022년 8월 15일 AM 09:28 오늘은 광복절- 일본으로부터 주권과 빼앗긴 땅을 되찾은 날이기도 한 오늘!! 나에겐 주기적으로 몸과 마음, 쉼의 시간이 필요하기에 오늘은 꿀맛 같은 휴식이기도 해서 더욱 행복한 시간이기도 하다. 구름이 이길 것이냐? 태양이 이길 것이냐? 구름 사이의 태양 늦은 아침에 비비적거리고 일어나 하늘을 바라보았다. 밤 사이 눅눅한 바람이 많아 오늘 날씨가 조금 걱정스러웠는데... 어두운 구름 사이로 태양이 열리기 시작하였다. 마냥 좋다. 밖은 가을이 다가옴을 알리는 매미 소리와 바람 소리가 뒤섞여 들린다. 조용한 진도읍의 공사 모습 진도의 건물들은 역사(?)의 흔적들이 많았는데, 쏠비치 리조트, 진도-제주도 간의 쾌속선의 길이 열리면서인지 새로 짓거나 리모델링을 하는 등 다소 낯선 모습이 가~~끔 보이고 있다. 오늘도 펌프카가 부지런히 제 몫을 하고 있다. ㅎㅎ 저건 쇠붙인가? 동전인가? 내 짝꿍은 눈이 밝지는 않다(노안--) 헌데 우리 눈에 띄지 않는

거룡골 형제농장 농작물 수확 일기(2탄) [내부링크]

거룡골 형제농장 전라남도 진도군 용호거룡로 476 날짜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날씨 땡볕 제목 울금, 밤호박, 꽈리고추, 아삭이 고추와의 만남 아짐네 텃밭엔 눈요깃거리가 곳곳이 있어요~ 진도 사람 아니면 잘 볼 수 없는 울금 꽃도 보여드릴게요~ᄒᄒ 자!! 오늘도 시골 흙 내음을 느낄 수 있는 현장 한번 가 보실까요?!? 거룡골 형제농장 농작물 수확 일기(1탄) 농촌 아침은 항상 빠르다!!! 오늘 놀러 간 아짐네도 새벽 6시가 채 되기 전부터 하루를 시작합니다~ 5월 말... blog.naver.com 아삭이 고추, 꽈리고추를 따다 아삭이 고추 씹을 때 아삭 아삭한 아삭이 고추!! 피망과 맛 좋은 녹광 고추의 교배를 거쳐 만들어진 고추인데요~ 수분 많고 매운맛이 거의 없어 울 짝꿍이 가장 좋아하기도 합니다~ 한주먹 따주신 아삭이 고추, 하루 만에 이미 다 해치웠습니다~ ㅎㅎ 꽈리고추 소분하던 중 아짐이 주신 참외 도착하자마자 밤호박죽을 흡입한 후, 채 한 시간도 안 돼서 직접

거룡골 형제농장 농작물 수확 일기(3탄) [내부링크]

거룡골 형제농장 전라남도 진도군 용호거룡로 476 날짜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날씨 땡볕 제목 토란, 여주, 더덕, 부추.....나와랏~ 거룡골 형제농장, 진도살이의 인간극장~~ 아짐네 소소한 이야깃거리를 놓치고 싶지 않으면 1탄부터 쭉- 봐요~ 요기 아래는 2탄 ↓ 거룡골 형제농장 농작물 수확 일기(2탄) 아짐네 텃밭엔 눈요깃거리가 곳곳이 있어요~ 진도 사람 아니면 잘 볼 수 없는 울금 꽃도 보여드릴게요~ᄒᄒ... blog.naver.com 아짐네 집 주변은 한 발자국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여러 농작물, 동물 등이 있어요~ 닭아!! 네 이름은 뭐니?!? 암탉 에구구구- 닭아 뭐 하니?!? 용기를 내서 가까이서 사진으로 담아봤어요~ 양계장의 닭들은 거위와 달리 나를 경계하거나 째려보는 느낌은 없었어요~ 위의 암탉도 바닥에 벌레라도 잡아먹는지 부리로 연신 바닥을 쪼아대기만 하더라구요 ㅎㅎ 근데 닭 눈빛은 너무 무셔~~;; 8월의 토란 10월 경 수확하는 토란, 토란대는 껍질을

장어랑 돼지랑 어때?!? [내부링크]

장어랑돼지랑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269 8월 10일 수요일 장어랑 돼지랑에 가다. - 밤마다 찌는 듯한 더위로 에어컨에 의지한 채 지낸 지가 보름이 다 돼가는 어느 늦 여름날~ 시엄니의 생신과 더불어 곧 다가올 말복이 있어 겸사 겸사..... 막바지 여름을 이겨보자는 이유로 의신면에 있는 장어랑 돼지랑으로 고고고~~ 오늘은 장어랑, 돼지랑 어때?!? 장어랑 돼지랑 출입구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은 쉰다고 써있네요~ 주차장은 축구(?)할만큼 넓습니다~ 좌: 메뉴판 / 우: 우리 가족이 들어간 룸 미리 예약한지라 사장님이 조용한 룸으로 안내했어요. 고군면 룸(진도 행정구역 면 기준으로 이름을 지었네요 ㅋ) 장어탕, 장어뼈 튀김 장어탕은 조금 느끼하겠지 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입니다~ ㅎㅎ 장어 뼈 튀김도 구이 먹기 전에 입가심으로 고~~~소하니 입속으로 찹찹~~ 몇년(?)산 묵은지와 깻잎절임 개인적으로 장어는 양념보단 소금구이, 김치, 깻잎절임에 그냥 싸먹어도 궁합이 좋

콩쥐 팥쥐: 바지락칼국수와 왕만두 [내부링크]

콩쥐팥쥐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오일시1길 37 콩쥐팥쥐 7월 30일 토요일 바지락칼국수, 왕만두를 흡입하다 - 콩쥐, 팥쥐 출입구 메뉴판 오늘은 왠~~~~지 바지락칼국수가 땡기는군~~ 지역민들은 팔칼국수와 바지락칼국수를 많이 시켜 먹어요. (왠지 모를 시골 정취가 느껴지는 건 나만인걸까?!?~ ) 원산지 표지판, 내부 입식 테이블 식당 내부 모습이에요~ 바지락칼국수 1인분 1인분으로 2명이 배 두들기고(?) 나올 수도 있어요ㅋㅋ 그래도 1인 1식 시켜주는 센쑤~ 고기 왕만두, 배추김치, 매실장아찌, 열무김치 요건 짝꿍이 시킨거~ 점심을 먹었다고 했는데 내가 우겨대서 시켰어요 ㅋㅋ 큼직한 고기 왕만두 느끼한 음식을 잘 못 먹어 만두도 김치만두가 주 메뉴인 나인데도 이 집 고기만두는 찐-이었습당~ 짝꿍 曰: "어여 한 개라도 묵어봐아~" 나: "아니여~ 아~니~여 아~ 기여~" 배추김치 직접 담으신 건지 중국 김치하고는 비교 불가. 매실 장아찌 무침 쫀득 쫀득 매실장아찌 무침~ 전 음

8월 20일 일상 기록. [내부링크]

2022년 8월 20일 주말의 아침!! 주말이라는 여유로움으로 일찍 눈을 떴다. 다시 감는다. 요즘 부쩍 불면증이 자주 온다. 근데 근처에 사는 닭들이 나를 쉬게 하지 않는다. ㅋㅋ (여기 진도읍이여~~ 닭을 대체 어디서 키우지??ㅎ;;) 아~ 지네라;;;; 아침부터 친구가 들어왔다. 불-청-객 여러 고민 끝에 먼지 찍찍이를 내던지듯이 눌러댔다. ㅠㅠ 붙었다 찍찍이에...... 아직은 어려 보이는 아이이지만 난 너희들이 너무 싫어;;;; 압사한 지네 내가 살생을 한 듯하다. 원래 모습과 다른 자세로 누워 있다. (자는 건 아니겠지;;) 오늘 저녁때까지만 기다리렴~ 아저씨 보고 처리해달라 할게~ 나를 젊게 해줄 염색약 기억도 안 날 만큼 오래전부터 새치가 생기기 시작했다. 지금은 머릿속 전체가 서리가 내린다. 2-3주에 한 번씩 뿌리 염색을 한다. 미용실 염색은 감당이 안 된다. (진도의 미용실 요금 너무 비싸~) 호호바오일, 염색약 혼합, 바르기 피부에 묻어도 잘 지워지도록 집에서

진도 월가네 나비농원 청무화과 수확 일기. [내부링크]

날짜 2022년 8월 21일 일요일 날씨 구름 많음 제목 아제네 무화과 수확 나들이 시골 농부의 AM 06:00시는 직장인의 09:00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재가 청 무화과 수확을 한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갔어요~ 아재의 또 다른 작물 복숭아 수확 스토리가 궁금하면 요기 아래 링크↓ 백도 황도 복숭아 이어롸~ 진도에서 나고 자랐지만 대학을 다니면서 고향을 떠나 살다가, 5년 전쯤 아내분이 뇌를 크게 다쳐 일상생활... blog.naver.com 월가리 무화과 밭을 향하다 무화과 농장 / 농장 옆 들깨밭 그냥 찍어봤어요(저 멀리 분토리 마을이 보이네요) 비가 오거나 구름이 많으면 사진 전달이 어렵다는 핑계로 AM 07:10경에 밭에 도착했더랬죠~ 어제 그렇게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작물들에 물방울들이 많이 맺혀 있었어요~ 과수원 트럭이 주차되어 있길래 아재를 암만 불러도 대답이 없고 해서 혼자 과수원 구경을 했더랬죠~ 와우!! 이렇게 많이 열려있구나~ 무화과는 파이토케미컬이라는 강

8월 6일 토요일 일상 기록. [내부링크]

친구와의 약속으로 땅콩차로 광주를 향했다. 너무 일찍 움직여선지 정신이 몽롱한 상태로 도착했다. 친구와 볼일을 다 보고나니 점심 시간!! 김강심 칼국수 근처의 맛집을 검색해보니 김강심 칼국수가 있네~ 약속이나 한듯이 바로 움직여서 도착했다. 식당입구의 카운터 입구로 들어가려다 제지당했다. 이게 왠 일~ 맛집이라고는 했지만.... 자리가 없단다. 살면서 처음으로 줄을 섰다. 식당 내부 와아~~~~ 진짜 없다. 자리가~ 내부 모습 어딜 봐도 사람 머리밖에 보이질 않았다. ㅎ;; 다행히 회전이 빠른 음식들이라 5분정도 지나니 자리가 생겼다. 김강심 칼국수 메뉴 팥죽도 먹고 싶었지만 더워서인지 콩물국수로 정했다. 콩물국수 생각보다 일찍 콩물국수가 나왔다. 맛이 진하고 좋았다. 건강한 맛~ 해물전 콩물국수만으로는 뭔가 부족한듯하여 해물전을 시켰다. 이것도 맛있었다. 근데 배추김치가 최고였다. 맛있게 먹느라 배추김치 사진을 재대로 못찍었다. 헌데 사람들이 얼마나 찾으면 배추김치를 따로 판매하네

거룡골 형제농장 농작물 수확 일기(4탄) [내부링크]

거룡골 형제농장 전라남도 진도군 용호거룡로 476 날짜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날씨 땡볕 제목 분주하지만 행복하게 농사를 짓고 있는 아짐 부부의 하루 의신면 거룡골의 아짐네 부부의 인간극장.... 오늘까지 1~4탄으로 나눠서 볼 수 있었는데요. 계절별로 다양한 작물을 볼 수 있으니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 아!!! 아짐 건강을 회복시켜준 울금, 수확기엔 꼭 같이 가보아요~ 3탄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 링크↓ 거룡골 형제농장 농작물 수확 일기(3탄) 거룡골 형제농장, 진도살이의 인간극장~~ 아짐네 소소한 이야깃거리를 놓치고 싶지 않으면 1탄부터 쭉- 봐... blog.naver.com 성장한 천년초, 박, 작두콩을 보다 천년초 보기와는 다르게 제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편식을 심하게 해서 그런지 피부 트러블, 호흡기관의 문제가 많았더랬죠~ 아직도 진행형이긴 하지만.....ㅎㅎ; 여러 민간요법을 경험하는 중에 백년초, 천년초 효소를 담아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작두콩 넝쿨과

샌드위치 맛집 카페가흥 [내부링크]

카페가흥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내동산길 2 어울림센터 2층 카페가흥 8월 25일. 목요일 군내면 카페가흥에 가다 카페가흥 : 네이버 방문자리뷰 9 · 블로그리뷰 3 naver.me - 카페 가흥 입구 / 입간판 21년 겨울에 오픈한 카페 가흥!! 지은지 얼마 안되선지 주변 환경은 아주 깔끔하네요~ 입구 안 / 올라가는 길 입구를 들어서면 2층으로 올라가라는 안내판이 보여 계단으로 사뿐~ 사뿐 올라갔더랬죠~ㅎㅎ 메뉴판 메뉴판을 보면 커피, 쉐이크, 라떼, 아이스티, 스무디, 차, 에이드, 쥬스 등 다양하게 있네요. 헌데 이곳은 신선한 야채, 재료를 넣어 만든 푸짐한 양의 디저트 샌드위치 대박 맛집이에요~ 여성분들은 식사 대신 먹으러 가는 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2층 카페 입구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느낌적으로 여성분이 카페를 하겠구나 하는 짐작이 되더라구요~ 열일하시는 카페 사장님 부부? 문을 열고 카운터를 향해 직진!! 사장님들은 열일하는 사이 친구와 난 뭘 먹어볼까? 하며 눈을

진도 청년농부 열매마 여주 수세미 여름두릅 수확일기 [내부링크]

JINDO 유니 Farm(박세윤)010-5147-9398 전라남도 진도군 중굴길 10 날짜 2022년 8월 27일 토요일 날씨 시원함 제목 청년 농부의 하루 25시간 일상 이야기(열매마, 토종/베트남 여주, 수세미, 여름 두릅) 잘 알려지지 않은 열매마라는 생소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진도 청년 농부, 우리 동생의 고군분투 농사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원래 다른 일을 하며 주말마다 부모님 농사일을 도와줬던 착한 동생이에요. 헌데 일하던 중 큰 사고로 3여 년간 병원에서 누워서만 생활을 했어요. ㅠㅠ 그로 인해 장애 등급도 생기고 팔, 등 주변의 골절된 관절과 소화기관이 문제가 생겨 많이 고생을 했다는데요~ 다행히도 몇 년간의 병원생활을 마무리하고 위 강화, 뼈에 좋은 게 뭐가 있나 검색해 보니 열매마를 알게 되어 이천에서 종자를 받아 조금씩 하게 된 거라네요~ 자!! 그럼 열매마가 무엇인지 같이 함께 가볼까요?!?ㅎㅎ 열매마, 하늘마, 넝쿨마, 우주마~~ 넝쿨에 달린 열매마 하

이젠 그만 먹고 잡다 [내부링크]

- 어디까지 올라갈래? 무심결에 걷다가 고추가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것을 봤다. 아짐~ 저 고추 땡초예요?? 아녀~ 베트남 고추인디 쟈가 원래 저래 커~ 아 글쿤!! 8월 30일. 화요일 저녁 먹으러 가다 공용주차장 입구 / 주차장 / 현대식당 입구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짝꿍이 퇴근쯤 톡을 보냈다. 저녁 먹자고~ 뭐 먹을까?!? 아무거나~ 우수영 갈까? 그래~ 셀프 반찬 종류 / 메뉴 여기까지 왔는데 고기 먹어야지..ㅎㅎ 사장님 고기 손질 중 / 모듬 고기 특별한 날 늘 먹던 모듬고기로 시켰다. 소고기를 얼마 만에 먹는 건가? 그래 오늘은 먹을만한 날이니까~ 입식 테이블 너무 빨리 온 건가? 한 테이블 밖에 없네~ 아~ 아니구나~ 안에서도 룸에서도 소리가 들리네~ 셀프 반찬 야채는 신선하군~ 버섯 더 갖다 먹어야지~~ㅎㅎ 우리가 들어간 룸 / 밑반찬 들어가자마자 밑반찬을 내줬다. 여느 식당과 다름없이 비슷한 반찬이 나왔다. 샐러드 / 김치 고구마 줄기볶음 / 무생채 우뭇가사리 오이

8월 31일 오후 [내부링크]

2022년 진도읍 오후 오후에 일이 있어 읍 주변을 서성거렸다. 어제는 비가 오기 전이어서인지 후텁지근했는데 한번 시원하게 내려주더니 강한 햇볕에도 덥기보단 가을이 되었구나!! 하는 느낌만 든다. 양난 꽃 계단 올라가는 길에 꽃이 예쁘게 피어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20대의 소녀감성은 무뎌지고 눈물도 매 마르는 듯한 요즘, 꽃은 볼수록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꽃잎 하나라도 다칠까 봐 습관적으로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어서 와 소중한 너 지금, 여기서 행복할게 가을을 타는 듯하다. 그동안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바쁜 생활을 했는데, 왜 지금 저런 문구 하나하나가 나에게 대입이 되는지... 나, 아니 다른 모든 사람들도 나름 자기 위치에서 열심히 잘 살아보려고 발버둥 치고 살겠지~ 하지만 모든 게 원하는 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기쁜 일만 있는 건 아닌 게 내 인생의 모습들이다. 어서 와~ 소중한 너 지금 여기서 행복할게 조금만 천천히 걸어보자 앞서려다가 넘어질 수 있으니~ 어서 와 소중한

최고 당도 재철 진도 샤인머스켓 수확 씻는법과 보관법 [내부링크]

날짜 2022년 8월 27일 토요일 날씨 선선함 제목 샤인 머스캣 농장 구경하기 햇빛포도농장 전라남도 진도군 장언길 4 우연찮게 잘 알고 있는 군내면 장언길이라는 동네에 샤인 머스캣 농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구경도 하고 맛있으면 사 먹을 기회로 연락을 취했더니 흔쾌히 O.K~ 소개할 분은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이면서 공무원 생활을 했다가 퇴직 후 5-6년 정도 쉬면서 술, 담배만 늘고 살도 찌면서 건강이 안 좋아졌었대요~ 그래서 김천, 영암, 사천리 등 돌아다니면서 버섯, 염소, 장어 등 할게 뭐 있나~ 찾아보면서 유자도 해보고 배, 대봉도 해봤는데 하는 것마다 안되니 아짐이 인제 할려면 하고 말려면 말아라고 하더래요. ㅋㅋㅋ 햇빛 포도농장을 방문하다 마을 입구 군내면 장언 정류장 사이 마을로 들어서는 입구에 현수막이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ㅎㅎ 홍고추 아재는 보이지도 않고 고무다라이에 홍고추가 떡~ 볕도 좋으니 잘 마르겠네~ㅎㅎ 아재 어딨소~~~ 로즈마리, 단감 입구

갈치/병어조림 제육볶음의 찐 맛 진도대나무통 야식 [내부링크]

대나무통야식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옥주길 33 9월 1일. 목요일 저녁 갈치조림(小)을 시켜 먹다 대나무통야식 : 네이버 방문자리뷰 28 · 블로그리뷰 1 naver.me - 갈치조림 도착 집에서 뒹굴다가 요즘 일 다닌다는 대단한 이유(?)가 생기면서 전보다 부담 없이 배달을 시켜 먹을 수 있는 자신감도 생기네요~ㅋㅋㅋ 피곤도 하고 집의 반찬도 변변찮아 간혹 시켜 먹던 갈치조림을 시키기로 했더이다~ 김자반 반찬은 1인분씩 따로 포장 일회용 용기에 담겨옵니다~ (스티로폼 용기여서 올 때마다 환경에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김자반은 바삭합니다~ 오징어 젓갈 전 친정이 육지라 젓갈을 먹고 싶다~ 그런 생각이 별로 없어요~ (여기서도 편식이네 ㅎ;;) 이 반찬은 짝꿍 꺼!!! 계란찜 보이는 것처럼 계란찜은 탱글탱글 합니다~ 식당 반찬은 거의 간이 센 편인데 이 야식집은 아닙니다~ㅎㅎ 김치 볶음 이눔의 촌스러운 입맛!! 묵은 김치 맛이 나는 김치볶음~ 잘 먹었어요~~ 멸치볶음 칼슘의

진도사찰 상록수림 품은 천년고찰 쌍계사 [내부링크]

진도쌍계사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299-30 쌍계사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는 예보 아래 토요일은 시원한 가을바람과 정취를 느낄 수 있었던 날로 기억될 듯하네요~ 날씨가 안 좋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청명한 가을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토요일(2022. 09. 03) 무작정 쌍계사로 발길을 내딪었어요~ 첨찰산 쌍계사 첨찰산이 품고 있는 아담한 사찰인 쌍계사. 양쪽에 계곡물이 흐르는 사찰이라 하여 쌍계사라고 명해졌다고 하는데요~ 하동의 쌍계사와 혼용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진도 쌍계사는 857년 도선국사가 창건하였고 인조(1648년)에 의웅이 다시 재건하였으며 대웅전, 대웅전 목조 삼존불상, 시왕전 목조 지장보살상 등의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는 조선시대 사찰이에요~ 또한 전도연, 배용준 주연의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를 찍은 곳이기도 합니다~ 길고양이(?) 운림산방과 쌍계사를 연결 짓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일주문을 향하 걸어가던 길, 길양이

진도 맛집 백반 낙지비빔밥 탕탕이 연포탕 용천 식당 [내부링크]

용천식당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초평길 64 9월 3일. 토요일 낙지 비빔밥을 먹다 용천식당 : 네이버 방문자리뷰 916 · 블로그리뷰 233 naver.me - 초평길 진도읍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가는 길이에요~ 저 멀리 망망대해 드넓은 바다와 하늘, 그 안에 은은한 조명의 카페... 진도는 잠깐 길을 나서도 바다, 육지가 어우러져 너무나도 아름다운 섬인듯 해요~ㅎㅎ 용천 식당 진도의 밤은 깁니다~ 도시의 식당과 다르게 저녁 7~8시면 불을 끄거든요~ㅎ;; 퇴근 후에 바로 출발을 했지만 식당 안은 사장님네 식사하는 테이블, 손님 테이블 이렇게만 자리하고 있네요~ 휴가철도 마무리 되는 시점이라 더욱 한산한 느낌이네요~ 메뉴 주민들은 낙지비빔밥을 먹으로 자주 와요~(저 포함) 연포탕도 맛있구요~ 관광 오신 분들한테 많이 알려진 곳이기도 하지요~ 맛집으로다가~ㅎㅎ 식당 내부 식당 내부는 청결하고 테이블은 꽤 많이 있어요~ 김치 / 깍두기 우리가 아는 전라도 반찬의 표본이고 맛도 좋지만

진도쏠비치근처가볼만한곳인 모세의기적 신비의 바닷길 4D체험관은 어뗘?!? [내부링크]

신비의바닷길체험관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신비의바닷길 148 TV 매체에서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남해권의 거쳐가는 것을 연일 예보하던 9. 3(토)... 태풍이 오나 싶을 정도로 고요하기까지 하여 일기예보가 또 틀렸나 보다 하면서 쌍계사를 거쳐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으로 가보았더랬죠~ㅎㅎ 진도의 관광명소, 천년고찰 쌍계사가 궁금하시다면 요기↓ 진도사찰 여행지 가볼만한곳 상록수림 품은 천년고찰 쌍계사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는 예보 아래 토요일은 시원한 가을바람과 정취를 느낄 수 있었... blog.naver.com 가계 해수욕장 / 신비의 바닷길 입구 가계해수욕장, 진도 해양생태관, 신비의 바닷길,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으로 갈 수 있는 길목이에요~ 전복 치패 양식장이 양옆에 있어 조화롭지 못한 느낌으로 약간 아쉽기도 한 곳이죠~ㅎ;; 4D영상으로 신비의 바닷길을 체험하다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 입구 진도의 신비의 바닷길이 매번 열리는게 아니기 때문에 간접 체

거제 씨월드 멸종 위기인 벨루가와 돌고래들아 미안해 [내부링크]

거제씨월드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15 2022년 9월 11일 명절을 보낸 후 남은 휴일을 올해 없었던 휴가를 대신해 바람 쐴 곳을 찾았다. 남해 방향으로 무작정 이동을 하여 하동까지 다다르면서 내 안의 액티비티 욕구가 스멀거려 짚와이어를 타기 위해 무작정 하동 짚와이어 매표소에 갔다. 근데 역시 난 옛날 사람---- 예약 없어도 바로 탈 수 있는 줄 알았던 나;;;; 명절 기간 동안의 예약이 다 찼다네 ㅠㅠ 타의적인 이유로 이건 패스~ 그래? 그럼 무작정 직진해 보자~ 거제 씨월드 뭔가 끌리네~ 도착 150m 전 사거리 네비가 거의 다 도착했단다. 좌회전하면서 아쿠아리움이 보인다~ 주차장 주차를 하는 동안에도 많은 차들이 계속 들어왔다. 출입구 / 입장권 내 평생 아쿠아리움 올 생각 없었는데 갑자기 땡겨서 이곳 거제까지 와버렸네~ 돌고래를 위한 시위자 / 운영시간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받은 후 다시 줄을 서려는데 여성 한 분이 갇혀있는 돌고래들을 바다로 보내달라는 시위를

쏠비치근처 진도 가계해수욕장 차박지 노지캠핑장으로도 좋다 [내부링크]

가계해수욕장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153 9월 3일 토요일 의신면 쌍계사를 시작으로 진도해양생태관 - 가계해수욕장을 거쳐 신비의 바닷길 체험장을 들렀는데 어찌하다 보니 중구난방으로 순서 없이 글을 올린 것 같네요~ 앞으로는 더욱 정신을 부여잡아야될듯...ㅎㅎㅎ 가계 해수욕장과 같은 방향으로 가는 쏠비치 근처 모세의 기적 신비의 바닷길 간접 체험관이 궁금하시다면 여기 클릭 ↓ 진도쏠비치근처가볼만한곳 모세의기적바닷길 신비의 바닷길 4D체험관 TV 매체에서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남해권의 거쳐가는 것을 연일 예보하던 9. 3(토)... 태풍이 오나 싶을... blog.naver.com 한적한 가계해수욕장을 걷다 가계해수욕장 : 네이버 방문자리뷰 45 · 블로그리뷰 164 naver.me - 두무골재에서 바라본 모습 의신면 쌍계사에서 신비의 바닷길 가는 길에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두무골재에서 차를 세우고 한 컷 담아봤지롸~~ㅎㅎ 향동 마을이 보이네요~ 가계해수욕장 모래사장 7/15

쏠비치근처 박물관 신비의 바닷길 가계해변 앞 진도해양생태관에 가다 [내부링크]

진도해양생태관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신비의바닷길 64 진도해양생태관 바람을 쐬러 갈 때면 진도가 아닌 다른 지역으로 가곤 했는데요~ 정작 진도 내의 관광 명소에 대해선 갈 생각도... 의지도 없었던 것 같아요~~ㅎ;; 블로그를 하면서 관심도 생기고 조금씩 알아가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다른 지역 해양박물관을 기억하고 진도해양생태관을 방문하게 되면 실망도 클 수 있으니 마음을 비우고 가시면 만족도가 클 듯합니다~(자폭) 가계해수욕장 맞은편 진도 해양생태관 2004년 4월에 개관한 진도 해양생태관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총 2,098(m2)의 규모로 1~2층을 기준으로 전시관이 있으며 조가비 및 어류, 생물 등의 바다생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층 로비 벽면에는 상어 등 실물을 박제한 대형 어류 등이 수족관에 들어있으며 우측 로비 끝으로 쭉 들어가 보면 조개, 고둥, 굴, 개오지 등의 전시공간이 있어요~ 또한 전시관 안에는 진도군 지산면 출신 허병운 선생님이 20여 년간의

진도대교와 울돌목 바다가 보이는 진도타워카페와 레스토랑 [내부링크]

진도타워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만금길 112-41 전망대 9월 11일. 일요일 진도 타워의 카페, 레스토랑에 가다 - 진도대교 / 진도 타워 올라가는 길 짧은 콧바람을 쐬고 들어오는 오후의 진도대교예요~ 어쩌다가 점저를 먹기 위해 진도 타워를 향해 달려갔어요~ 진도 타워 청명한 가을 하늘의 관광객들의 여유로움과 다르게 난 목적을 향해 공격적으로 올라가 봅니다~ (사실 많이 고팠거든요;;) 1층 엘리베이터 앞 / 무인 티켓 발매기 입구에 들어섰는데 주말이어선지 관광객들이 생각 이상으로 엘리베이터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어요~ 타워 입장권은 1,000원인데요~ 무료, 면제자 대상은 위 사진을 참고하시게요~ 역시 난 무료!!! 또한 반려동물은 배변 시설 갖춘 이동용 박스가 있는 경우는 들어올 수 있다네요~ 진도군 홍보관(1층) 엘리베이터를 계속 기다리느니 우측의 진도군 홍보관을 살짝 걸쳐 가보제~ 하며 들어가 봤어요~~ 진도군 홍보관 내부 진도섬 관광 명소들에 간략히 설명되어 있더라구요~

진도 쏠비치 근처 현지인 맛집 제주촌 갈비 [내부링크]

제주촌갈비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남동1길 40-4 9월 16일. 목요일 제주촌 갈비 가다 제주촌갈비 : 네이버 방문자리뷰 63 · 블로그리뷰 2 naver.me - 제주촌 갈비 입구 / 주차장[출처: 네이버 지도] / 카운터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본격적으로 제 입맛이 살아나기 시작했어요~ㅋㅋㅋ 급 삼겹살이 땡겨서 진도읍사무소 건너편의 제주촌갈비 식당으로 출발!!! 식당 바로 옆에는 상가 주차장이 있는데 진도는 시골이라 어느 곳이든 주차하는데 불편함은 없어요~ㅎㅎ 메뉴 / 홀 저는 개인적으로 이곳 삼겹살과 밑반찬들을 좋아해서 고기 먹고 싶을 땐 이용하는 곳이에요~ 야채 바구니 안의 상추가 왠지 모르게 허전한 느낌적인 느낌?!?:ㅎ;; 헌데 떨어지니 리필 바로 해주시네요~ㅎㅎ 파절이 / 간장 양념 순부두 삼겹살이 익기 전에 간장양념 순두부, 밑반찬 등 이것저것 부지런히 젓가락질을 했어요~ㅎㅎ 파프리카 / 천엽과 간 고깃집에서의 제 철칙 = 야채 등 풀은 웬만해선 먹지 않는다. 에헤헤헤~

진도 천연 자연산 토종 명품 화분 벌꿀 명성양봉 [내부링크]

명성양봉 전라남도 진도군 포산길 53 경찰 공무원으로 평생 한길만 걷다가 퇴직하기 1-2년 전쯤 벌을 한두 통 키우면서 소소한 즐거움도 알게 되어 이동양봉까지 하게 된 삼촌을 소개할까 해요~ㅎㅎ 다른 분이 도움을 주기도 했지만 자료 수집과 경험도 필요하고 늘 변수 있는 일이어서 이 분 역시 독학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지금까지 오게 된 상황이라네요~ 아카시아 벌꿀, 야생화 벌꿀의 현장을 가다 여왕벌과 일벌들 / 수많은 벌통들 우리나라 양봉은 삼국시대(BC 58~15) 때 인도를 거쳐 중국-고구려 동명성왕 때 들어와 꽤 오랜 역사로 벌꿀을 채집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저 어려서 아부지도 양봉을 잠깐 했던 기억에 벌들이 그렇게 무섭게만 보이진 않더라구요~ 건들지만 않으면 벌들은 절대 먼저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ㅎㅎ 보이시나요~ 여왕벌?!?(왼쪽 사진) 벌통에는 여왕벌을 기준으로 새끼를 치는 숫벌, 꿀 모으고 벌, 새끼 낳도록 돕고 키워주는 벌 등 각자의 역할로 사는데요~ 새 여

명륜진사갈비 해남점 갈비 맛있다 [내부링크]

명륜진사갈비 해남점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명량로 184 2022년 9월 18일 짝꿍 생일을 맞아 저녁을 뭐 먹을까? 고민 중에 나는 회, 짝꿍은 갈비가 먹고 싶다 했는데 "오늘은 짝꿍 당신 하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다해~ㅎㅎ" 결론 저녁밥은 갈비로 당첨!! 주차장 / 출입구 정면 넓은 주차장이 있지만 항상 손님이 많아서 도로 주변까지 주차하는 경우가 더러 있어 보였다. 안내문 오후 3~5시 사이가 브레이크 타임인데 우린 그 시간에 먹으러 갈 일은 없으니~ㅎㅎ 홀에 들어가니 뭐 여러 가지 문구가 쓰여있었다. 3가지 정책: 화학 보존제 안 쓴다. 식용 본드 안 쓴다. 음식 재사용 안한다. 이런 내용?? 취지는 좋네~ㅎㅎ 또한 이용 시간이 2시간/ 주말, 공휴일은 1시간 40분 뭐 그전에 배불러서 나올듯...ㅎㅎ 테이블 행정구역 상 해남군에 속하지만 지리적으로 진도에 가까워서인지 손님들의 과반수가 진도인들이다. 거기서 지인들을 만나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ㅋ 양념갈비(2인분) / 상

쏠비치 진도 근처 쏘자토스트 진도점 메뉴 핫도그 간식 맛집 [내부링크]

쏘자토스트 진도점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남문길 42-5 1층 영업시간: 11:00~20:00 (휴무일: 매주 일요일) 전화번호: 0505-1310-7220 / 061-542-7220 주소: 전남 진도군 진도읍 남문길 42-5 1층 메뉴: 토스트, 핫도그, 커피, 음료 등 메뉴 ↓ 쏘자토스트 진도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5 naver.me - 출입구 / 메뉴 쏠비치 진도 근처 토스트가게를 소개할께요~ 진도읍에 위치 간식으로 먹기 좋은 쏘자토스트가게... 메뉴는 크게 토스트 종류와 핫도그, 커피, 드링크 등이 있어요~ 위의 메뉴판을 참고해 주세요~ 내부 실내는 그리 크지 않고 깔끔하고 앉을 수 있는 공간이 2테이블 정도 있어요~ 그전에도 다른 토스트 가게였는데 리모델링하고 쏘자토스트가 들어왔어요~ 토스트 준비 중 주문하려 들어가니 다른 손님의 토스트를 정신없이 준비하고 있더라구요~ 토스트 준비 중 선선해지는 날씨에 먹고 싶은 것도 많아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에그 토스트가 너무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