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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금 맛집 포크너 분당 웨이팅 주차 예약 메뉴추천 [내부링크]

조용하고 평화로운 동네 미금 오래간만에 미금에서 분위기 내며 먹을만한 맛집을 찾아서 공유한다. 유럽풍의 차분한 분위기 그리고 맛있는 파스타와 리조또라니 포크질 하기 너무 좋은 미금 맛집이잖아? 1. 포크너 분당 웨이팅 이미 유명한 미금 맛집이라 소문이 나서일까 평일 저녁에도 웨이팅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일요일 점심에 가려다 웨이팅 2팀 보고 그냥 지나갔는데 월요일 점심에는 대기가 없어서 쉽게 들어갔다. 역시 맛집에는 평일 점심이 깡패지 대기 2팀 이상 있을 시 테이블링 어플로 원격 줄 서기 가능! 2. 포크너 예약 포크너 분당점은 4인 - 8인은 예약도 가능하다고 한다. (당일예약 불가) 예약 이용 시간은 1시간 50분이고 예약은 포크너 분당점 네이버 예약으로 만 받고 있다고 하니 4인 이상인 단체는 예약 후 방문하면 웨이팅에 대한 부담 없이 식사 가능! 포크너 분당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098 · 블로그리뷰 741 naver.me 3. 포크너 분당 주차 포크너 건물 "

서촌 경복궁역 카페 그라운드시소 옆 어라운드시소 [내부링크]

서촌 그라운드시소에서 어노니머스 프로젝트를 본 후 그라운드시소 바로 옆 어라운드시소 카페를 발견! 그라운드시소에서 전시를 관람한 고객은 카페음료 10% 할인, 테이크아웃 20%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나는 어노니머스 프로젝트를 보고 가서, 당일 관람 티켓 제시하여 10% 할인을 받았다.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할인 팁 전시회 정보 리뷰는 아랫글을 참고하자.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할인 팁 전시회 정보 리뷰 추천 전시회 중 이해가 쉬운 사진 전시회를 좋아해서 한번 꼭 방문하고 싶었던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전시회 1주 ... blog.naver.com 어노니머스 프로젝트를 보고 난 후라 예쁜 사진들에 대한 감성이 넘쳤는데 곳곳이 사진들과 함께 아기자기 잘 꾸며진 카페라 감성이 더 풍부해져서 좋았다. 비가 오는 날이어서 돌아다니기 애매했는데 실내에서 데이트하기도 아주 좋다. 비가 내려서 더 운치 있었던 어라운드시소 서촌 ! 1. 어라운드시소 카페 외관 어라운드시소의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전시회 관람

GS 편의점 빅팀 신상술 탄산주류 내돈내산 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뭘 먹어볼까나 GS편의점을 서성이다가 맥주코너에서 시선 강탈하는 맥주?발견! 맥주코너에 있으니 맥주겠거니 하고 사 왔는데 맥주가 아니다..! 이것은 무엇인고........... 하이볼인가 보다 하고 마셨는데 먹어왔던 하이볼 맛도 아니다 리뷰를 쓰려니 내가 뭘 마신 거지 싶어서 공식 홈페이지까지 가서 공부하고 왔다. 빅팀은 맥주인고 무엇인고!!?!? 그리고 솔직한 4가지 맛 리뷰까지 고고-! 1. 빅팀 GS 편의점 가격 개당 6,500원의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나 4개 이상 구매 시 500원 할인? 할인 못 참지 개당 6,000원에 4가지 맛 모두 구매했다. 6,000 X 4 = 24,000원 지출 뾰롱 2. 그래서 빅팀이 뭔데? 일단 알코올을 5% 함유한 술이다. 500 ml의 평범한 맥주 캔 용량이고 맛은 4가지가 있었다. 라임&민트 / 샤인머스캣 / 자몽 / 피치 뭔지도 모르고 다 마셨지만 이제 와서 내가 뭘 마신 건지 찾아보니 공식인스타를 보니 설명이 있었다. 하드셀쳐는

판교 현대백화점 지하식당 맛집 3곳 추천 정육면체 유토 갈현동떡볶이 [내부링크]

판교현대백화점에는 정말 맛있는 게 많다. 9층에도 종류별로 다양한 식당들이 있지만 지하 1층이 은근 또 맛집 모임 장소다. 지하 맛집이 아주 괜찮은 판교 현백 지하 맛집에는 집으로 간편하게 포장해갈만한 것도 많지만 이날은 푸드코트에서 먹고 왔다. 맛있게 먹고 디즈니 100주년 팝업스토어도 보고 슈퍼마리오 영화도 보고 역시 백화점은 한방에 다 해결하는 이런 맛에 오는 게 아니겠는가? 디즈니 100주년 팝업스토어 정보와 리뷰는? 아래 글을 확인하세요! 디즈니 100주년 팝업스토어 판교 현대백화점 방문 평일 웨이팅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한국에도 공식 디즈니 스토어가 생긴다. 해외에서 디즈니랜드 가면 두 번 다시 못 ... blog.naver.com 판교 현대백화점의 지하 맛집 얘기를 마저 해보자면 지하는 일단 지하철과 연결되어 접근성이 편하고 정말 넓고 종류가 많아서 아무 메뉴나 생각하고 찾아보면 다 있어서 좋다. 지하 맛집 중 맛있게 먹었던 3곳의 맛집 추천! 판교 현백 지하 맛집

수원역 AK플라자 무한리필 즉석 떡볶이 맛집 미월당 메뉴 [내부링크]

수원역 AK플라자엔 정말 볼거리가 많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당연히 배가 고파지고 배가 고프면 뭘 먹지? 맛집을 찾아보게 되는데 6층의 식당가를 지나가다가 무한리필 문구에 멈춰 서게 되었다. 무한리필 못 참지 게다가 즉석떡볶이? 두끼에 익숙하던 무한리필 즉석떡볶이 맛집 미월당의 무한리필은 어떨지 궁금해서 입장! 찾아보니 이미 미월당은 수원역AK플라자 맛집으로 소문나 있었다. 주말이라 살짝 웨이팅이 있었지만 대기시간이 길지 않았다. 1. 즉석떡볶이 미월당 외관 배고픈 나를 붙잡은 떡, 소스, 사리, 튀김, 음료 무한리필.. 나는 대식가가 아니다. 오히려 소식가 쪽인데 넓디넓은 수원 AK플라자를 돌아다니다 보니 다리도 아프고 지쳐서 와구와구 먹고 싶은 마음 폭발! 깔끔한 인테리어에 감성을 더한 떡볶이라니 바로 대기를 등록하고 얌전히 기다렸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아치형으로 포인트를 준 벽이 부드러운 이미지를 준다. 그리고 크림색을 주 색상으로 인테리어 하여 따스해 보이

포테토칩 동대문 엽기 떡볶이맛 먹다가 포기한 후기 [내부링크]

이마트에서 과자 코너를 기웃기웃하다가 시선을 사로잡는 농심 신상과자 발견! 바로바로 동대문엽기떡볶이의 맛이 나는 포테토칩 엽떡맛! 매운 걸 잘 못 먹는 나지만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집어왔다. 가격은 2,500원 정도 했다. 십 원단위가 기억이 안 나네.. 참고로 나는 맵찔이라 평소 동대문 엽기떡볶이 착한맛만 먹는 정도.. 신라면은 가능하나 불닭볶음면은 불가능한 정도이다. 그래도 엽기떡볶이를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착한맛을 사서 먹는데 포테토칩과 조합이라니 완전 술안주각이잖아?!! 결론적으로는 반도 못 먹고 버렸지만 맵찔동지들의 돈낭비를 막기 위해 리뷰를 적어본다. 1. 동대문 엽기 떡볶이 매운맛 단계 뜬금없이 동대문 엽기 떡볶이의 매운맛 단계를 찾아봤다. 왜냐면 농심 포테토칩 엽떡맛은 오리지널맛이라고 써져있는데 내가 그걸 보지 못하고 그냥 사버렸다. 그저 엽떡 문구에만 홀려가지고.. 나는 평소 엽기떡볶이 착한맛 정도 먹는데 보면 오리지널은 착한맛 보다 3단계가 더 높잖아?????????

위글위글집 도산 오프라인 매장 플래그쉽 스토어 [내부링크]

도산 런던베이글뮤지엄 갔다가 발견한 위글위글집 런베뮤 바로 옆집이다. 베이글 들고 기분 좋아서 집에 가려다가 처음엔 시꺼먼 큰 건물이 있어서 뭔가 했는데 건물 안엔 알록이 달록이들이 넘친다. 세상에 있는 모든 색을 다 모아둔 느낌 가득! 온라인에서 유명한 위글위글이 오프라인 매장으로 플래그쉽스토어가 생긴 듯하다. 그러면 들어가야지 하 정말 이제 집이 터질 것 같아서 이런 소품은 그만 사려고 했는데.. 결국 무언가를 집어서 나오고 말았다. 과연 무엇을 샀을지 구경 한번 해보자! 본격적으로 위글위글집 들어가기 전부터 건물이 검정인 부분 빼곤 다 알록달록하다. 건물까지 알록달록하면 지나가는 사람들 눈 시려울까 봐 배려를 하기 위해 건물이라도 검정으로 만든 건가? 이날 마침 나도 알록달록 옷을 입고 가서 위글위글집을 가기 위한 룩이었나 싶을 정도였다. 내 키만 한 곰이라니 사진 못 참지 바로 사진 한 컷 찰콱 패드 파우치 (9,900원) 테리 홈 슬리퍼 (27,100원) 홈슬리퍼가 꽤나 귀

런던베이글뮤지엄 도산점 평일웨이팅 주차 메뉴 포장 보관방법 [내부링크]

베이글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그 이름 런베뮤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웨이팅으로 악명이 높은데 금요일이니 괜찮을 거란 마음으로 도전했다. 4월 28일 금요일에 방문했는데 그다음 주 월요일이 근로자의 날이라 그런지 정말 사람이 많았다. 직장인들 모두 연차 쓰고 모인 느낌 으으 눈치싸움 실패 1시간 웨이팅 해서 들어간 런베뮤 매장 이용후기 고고-! 1. 주차정보 도산을 차 타고 돌아다니는 것은 너무 버거운 일 다행히 런베뮤가 수인분당선 앞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멀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걸어서 갔다. 역시 전에도 느꼈지만 차 타고 올만한 거리가 아님.. 좁은 거리 곳곳에 고오급 차량과 택시와 큰 차들이 외나무에서 만난 원수 대하듯 대치 중인 곳이 많았다. 차를 가져온 용자를 위한 주차 팁 1) 발렛 (유료) 옆 건물 '스플렌디노'에서 관리 (검은색 부스) 오전 10시부터 발렛주차 가능 2) 유료주차장 발렛주차자리 만석 시 이용 (1) 대성 유료주차장 : 서울 강

내돈내산 폰타나 제로팻 무지방 오리엔탈 샐러드드레싱 [내부링크]

나는 사실 다이어터다. 1주에 한 이틀정도? 간헐적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체중 감량의 효과는 없지만 이마저도 안 하면 살크업이 더 심해지겠지? 다이어트에 샐러드는 필수지! 샐러드에 드레싱은 선택이지만 놓칠 수 없다. 오리엔탈소스나 발사믹 소스를 좋아하는데 폰타나 제로팻 오리엔탈 샐러드 드레싱 발견! 무지방 오리엔탈소스? 완전 다이어터를 위한 제품이잖아? 바로 구매해서 먹어 보았다. 1. 패키지 나는 마트에서 돌아다니다 산 건데 인터넷에 얼마에 파는지 궁금해서 검색하다 보니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왜 다들 토마토가 나보다 더 썰려있는 거야? 내 토마토는 왜 한 번만 썰려있는 거지?? 이상하다... 뭐 그럴 일이 있었나 보다. 출처 : 네이버쇼핑 유리병 패키지 위에 제품 정보가 적힌 라벨이 붙어있다. 점선이 있어서 깔끔하게 뜯어내서 버리기 좋게 생겼다. 양조간장에 레몬, 각종 허브를 더해 깔끔한 맛을 내었고 상큼한 발사믹을 더해 더욱 건강하고 가볍게 만들었다고 한다. 지방은 0 g,

디즈니 100주년 팝업스토어 판교 현대백화점 방문 평일 웨이팅 [내부링크]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한국에도 공식 디즈니 스토어가 생긴다. 해외에서 디즈니랜드 가면 두 번 다시 못 살 사람처럼 쓸어모으곤 했는데 이제 한국에 생긴다니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디즈니 제품들을 만날 수 있어서 한없이 기쁘다. 판교 현대백화점 5층에서 디즈니 100주년 팝업스토어가 운영되고 있다. 디즈니 스토어는 7월부터 정식 오픈되기 때문에 지금은 팝업스토어로 맛보기를 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6월 29일까지 운영된다고 하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여 방문하자. 1. 운영 기간 / 운영시간 정보 1) 운영 기간 판교 디즈니 팝업스토어는 4월 18일부터 6월 29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된다. 2) 운영시간 판교 현대백화점의 영업시간과 동일 월~목 : 10시 30분 - 20시 00분 금~일 : 10시 30분 - 20시 30분 2. 웨이팅 팁 평일 마감시간 전에 방문하면 대기가 없다! 인터넷으로 후기를 찾아볼 때에는 현장 웨이팅 시스템이 있어서 에스컬레이터 옆에서 대기 등록을 한 후

강남 당일 주문 생일 레터링 케이크 달콤한인생 내돈내산 후기 [내부링크]

작년(2022년) 11월 17일에 친구 생일을 맞아서 특별한 케이크가 없을까 고민하던 중 발견한 달콤한 인생 레터링 케이크 무려 6개월이 지난 묵은지 포스팅이다. 혹시 몰라 가게를 검색해 보니 잘 영업 중이신듯 하여 늦었지만 포스팅 시작-! 1. 당일 주문 생일 레터링케이크를 주문하자! 왜 당일이 되어서야 주문할 생각이 든거지 케이크를 베이커리에서 사서 가려고 레터링케이크 생각을 안 하고 있다가 갑자기 친구 이름을 적은 레터링 케이크가 생각났다. 약속 장소가 강남 쪽이라 혹시나 하고 알아보니 강남에 위치하여 약속 장소와 가까우며, 당일 제작이 가능한 곳이 있어서 주문! 나는 13:35 주문해서 18:15 픽업했다. 당일 케이크는 가능한 디자인이 따로 있다. 가능한 디자인 중 골라서 픽업 2시간 전까지 주문서를 보내면 예약 진행 관련하여 상담을 해주신다. 2. 매장 정보 네이버 검색 시에는 달콤한인생 케이크로 검색하면 잘 나온다. 1) 매장주소 :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4길 31.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할인 팁 전시회 정보 리뷰 추천 [내부링크]

전시회 중 이해가 쉬운 사진 전시회를 좋아해서 한번 꼭 방문하고 싶었던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전시회 1주 전에 할인정보를 찾아보지 않고 방문했고 내돈내산으로 누구보다 비싼 돈을 주고 다녀왔다... 현장 결제로 정가를 모두 내고 다녀왔기 때문이다. 혹시 전시회를 가기 위해 찾아보는 사람이 있다면 나처럼 쌩돈내지 않고 할인을 받고 갈 수 있도록 남겨보는 나의 눈물 젖은 후기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전시회 정보 어노니머스 프로젝트는 디렉터 리 슐만이 수집한 80만 장의 컬러필름 슬라이드 컬렉션이다.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 우리가 멈춰 섰던 순간들 기간 : 2022.11.25(금) ~ 2023.06.06(화) 시간 : 10:00-19:00 (입장마감 18시) 장소 : 그라운드 시소 서촌 * 매월 첫 번째 월요일 휴관 / 공휴일 정상 개관 출처 :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홈페이지 벌써 소개 글에서도 느껴지는 감성 가득 문구들 우리가 멈춰 섰던 순간들을 구경하러 출발하기 전에 내돈내산으로 직접 다녀와서

동원 양반 들깨 닭죽 레토르트 내돈내산 리뷰 [내부링크]

아프고 밥하기 귀찮은 날에 먹겠다며 마트에서 쟁여둔 동원 양반죽 드디어 그날이 왔다. 배탈이 무려 1주간 이어져서 온몸에 기운이 없던 지난 주의 어느 날 뭐 없나 찾다가 선물같이 들깨 닭죽 발견! 사두고 까먹고 있어서 주머니 속 지폐를 찾은 마냥 기뻤었다. 기억에 닭죽이 없어서 들깨 닭죽을 사 왔던 듯한데.. 그래도 이렇게 아플 때 죽을 발견하니 들깨가 대수랴... 그저 반가웠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동원 양반 들깨닭죽 리뷰 고고! 1. 패키지 어디서 들은 얘기로는 배탈이 심해지면 멸균이 되어있는 식품을 먹으라 하였다. 예를 들면 캔 죽이나 레토르트 같은 멸균처리 과정을 거친 식품 멸균 과정으로 균을 다 죽여서 배탈에도 좋고 상온에서 보관해도 유통기한도 길고 여러 장점을 취할 수 있다. 1팩에 1~2인분이고 420 g / 355 kcal이다. 쌀과 닭 가슴살은 국산, 들깨가루는 중국산이다. 들깨는 비싸니까..... 2. 조리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땡인데, 이것을 조리라 볼 수 있는

스누피 컵라면 유니버셜 스튜디오 기념품 추천 [내부링크]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에서 기념품으로 사 온 스누피 컵라면 너무 귀여워서 언제 먹지 언제 먹지 아껴두다가 어린이날을 기념해서 (?) 드디어 먹었다! 가격은 1,600 엔 (한화 약 15,700원)이었고 하나에 400엔이라 결코 저려니 하지 않아... 이 작은 컵라면이 1개 4천 원꼴이라니 아끼고 아껴 어린이날에 대 방출 1. 박스 (4개입) 박스부터 귀여워서 버리기 싶지 않았다. 제페니즈 우동이라 써있는걸 보니 이 컵라면은 우동 맛 인가보다. 하단에 보니 귤? 유자? 그림이 있다. 우동에 유자라.... 나는 시트러스 좋아하니 괜찮을 듯 후후 그나저나 이 것이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갬성인가 귀여워 죽겠다. 박스조차 귀여워!! 스누피가 우동용기째로 들고 마시고 우드스톡이 옆에서 바라보는 이 귀여움! 뒷 면은 더 귀엽다 하.. 왜 너네 면치기 하고 있는데 아 진짜 귀여워... 박스를 버리고 싶지 않았지만 집이 터질 듯하여 박스는 보내주었다. 미련이 남아 찍어본 제품 샷 어릴 때 보던 만화라

가야촌 유황오리 비산점 내돈내산 후기 주차팁 [내부링크]

가야촌유황오리 비산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398 안양에 사는 친구가 집 앞에 오래된 오리집이 있다고 하여 긴긴 코로나를 이겨낸 곳은 맛집이 많지!!!! 하며 신나는 마음으로 출동한 가야촌 유황오리 먹고 보니 정말 맛있는 오리집이라 미래의 내가 헷갈릴 때 찾아볼 수 있도록 리뷰 고고-! 1. 가게 외관 내가 바로 이 구역의 터줏대감 맛집이오 외관부터 뭐 이미 맛집 인증이다. 녹슨 간판에서부터 오랫동안 이 지역에서 운영한 터줏대감 같은 포스가 느껴진다. 예부터 "오리고기는 남의 입에것도 뺏어 먹어라" 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네.........그 오리고기 제가 한번 뺏어 먹어 보겠습니다. 옛 맛집에 이런 글귀들을 써 두는 게 트렌드였나 보다. 샤브샤브나 무슨 구이 집을 가면 꼭 벽에 이런 글귀 하나씩 발견 기다리면서 읽는 재미가 있다. 2. 주차 팁 주차장이 따로 있지 않아서 우리는 주차할 곳을 못 찾고 한참 헤매었는데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1시간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다고 한

성수동 맛집 하노이별 서울숲점 주차 내돈내산 [내부링크]

서울숲 나들이 가면 들릴만한 쌀국수 집 하노이별을 리뷰해보겠다. 산책 전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한 가벼운 점심을 원해서 근처에 보이는 쌀국수 집을 갔는데 오 생각보다 퀄리티가 괜찮다?! 바로 리뷰 고고! 하노이별 서울숲점 기본정보 운영시간 월~토 11:00-21: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일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070-7576-4622 주소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50 2층 하노이별 일요일 정기휴무가 아쉽다. 주말에 서울숲을 많이 갈텐데 그래도 토요일엔 운영하고 11시부터 열어서 이른점심을 먹기 좋다. 하노이별 위치 분당선 서울숲역 2번출구로 나와서 사거리까지 조금 걸으면 보이는 메가박스 건물 2층에 위치! 건물이 새로 지은 느낌이 날 정도로 매우 깨끗했다. 서울숲역 2번출구에서 100미터가 채 안되는 곳에 있어 걸어가기에 부담이 없다. 식사 후 서울숲을 걷기에도 딱 좋은 위치다. 2층에 살짝 보이는 하노이별 간판! 하노이별 서울숲점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50 2

신논현역 회식장소 추천 쭈꾸미 맛집 아쭈 [내부링크]

3-4월은 쭈꾸미가 제철이다. 탱글탱글 쭈꾸미는 샤브샤브로도 먹고, 불고기 볶음으로도 먹지만 매콤하면서 쫄깃하게 삼겹살과 함께 양념하여 쭈삼으로 볶아먹으면 이것이 행복! 쭈삼으로 유명한 아쭈를 다녀왔다. 신논현역 3번 출구에서 멀지 않고 주차가 가능하고 단체석이 있으니 회식이나 모임에 제격이다. 나는 친구들과의 모임으로 예약하여 방문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쭈꾸미를 먹고 있었다. 데이트나 친구 모임보다 회식으로 추정되는 모임이 더 많은 걸 보니 역시 신논현 회식 맛집인가 보다.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지만 1층에서부터 존재감 가득한 안내판이 있어서 절대 지나칠 수 없게 되어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고고! 메뉴 와 쭈꾸미에 이런 조합이 된다고? 쭈꾸미 삼겹살부터 닭갈비, 우삼겹, 꼼장어, 골뱅이 등 정말 다양한 쭈꾸미 요리가 있다. 심지어 튀김도 있어서 맛이 궁금했으나 이날은 쭈삼 먹다가 배불러서 도전하지 못했다. 단체 모임에서 다양한 입맛 따라 시켜 먹기 좋은 메뉴 구성이다

일본 컵라면 닛신컵누들 씨푸드 커리 맛 리뷰 [내부링크]

일본 컵라면을 대표하는 닛신컵누들 한국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어서 날름 사 와봤다. 포장/패키지 누가 봐도 나 외국에서 온 컵라면이오 하는 느낌 괜히 외국여행 온 느낌도 나고 그렇다. 여행 가면 저녁에 숙소에서 컵라면 때리는 게 또 재미인데 다음날 얼굴 팅팅 불어서 눈 감고 조식 먹으러 가는 게... 나만 이러면서 여행하는 거 아니겠지 영양정보 영양정보를 주섬주섬 살펴보니 역시나 나트륨이 꽤 높다 컵라면에게 저염을 바라는 것도 우스우니 그냥 맛있게 먹어보도록 한다. 의외로 단백질이 있어 마음의 위안이 간다. 칼로리는 양 대비 적당한 듯.. (?) 총 내용량 71 g / 320 kcal 나트륨 1,422 mg (71%) 탄수화물 44.5 g (14%) 단백질 7.5 g (14%) 지방 12.3 g (23.%) 이 외의 영양정보 아래 사진 참고 원산지는 태국이며 브랜드는 일본인 닛신 컵라면은 수입제품이라 제품 상단에 친절하게 한글이 적혀있어 영양정보나 조리방법을 알아보기 쉬웠다. 조리

교대역 우밀면옥 평양냉면 맛집 [내부링크]

1. 인트로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다. 와 이러기가 있나 추운 겨울이 끝난 후 봄은 어디로 가고 바로 여름 등장! 갑자기 더워진 날씨엔 역시 냉면이지 내 취향은 함흥냉면 쪽인데 뜬금없이 평양냉면이 먹고 싶어져서 교대역 우밀면옥을 방문했다. 2. 평양냉면 함흥냉면 차이 갑자기 궁금해져서 찾아본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의 차이 평양냉면의 슴슴한 무맛의 국물은 워낙 잘 알려져서 이젠 두 냉면의 차이를 혀는 알지만 머리로는 잘 구분이 안되어 찾아보니 가장 큰 차이는 면의 재료에 있다. 평양냉면 함흥냉면의 차이 평양냉면 면 : 주재료가 메밀 -> 굵고 거친 면발 / 툭툭 끊기는 느낌의 식감 국물 : 고기육수와 동치미국물 베이스로 밍밍&슴슴 함흥냉면 면 : 주재료가 전분과 녹말가루 -> 가늘고 쫄깃한 면발 / 쉽게 끊어지지 않고 질김 국물 : 고기육수에 고추장양념으로 감칠맛 가득 나는 면을 사랑하는 사람이라 평양냉면 메밀면의 툭툭 끊기는 식감도 함흥냉면의 쫄깃함도 모두 사랑하는데 평양냉면의 국물이 입

내돈내산 포스트 오레오오즈 레드 시리얼 후기 [내부링크]

연초에 아침을 꼭 챙겨 먹겠다고 다짐하며 구매한 씨리얼 시리즈 중 2번째 제품 첫 번째는 누구나 다 아는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 콘푸로스트였다. 콘푸로스트를 다 해치워서 뜯는 두 번째 시리얼 이번엔 오레오오즈 레드이다. 어릴 때 오레오오즈랑 우유 말아서 먹던 추억이 누구나 있을 텐데 그 추억 살려서 오레오오즈 레드 리뷰 시작-! 1. 오레오오즈 TMI 출처 : 나무위키 1) 오레오오즈 출시연도 오레오 오즈는 오레오 쿠키를 본떠서 만든 도넛형 시리얼(오즈링)에 작은 원통모양으로 응고된 마시멜로가 들어가 있는 제품으로, 미국 포스트에서 1998년에 출시했고, 한국에서는 동서식품이 2003년 8월에 출시했다. 녀석 20살 된 성인이잖아? 2) 한국의 특산품? 소문에 대하여 한때 오레오 오즈가 한국의 특산품이라고 소문을 들은 적 있는데 이제 와서 그 이유가 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런 사정이 있었다. (1) 크래프트의 과자 오레오를 응용한 오레오오즈를 포스트에서 생산 (2) 2007년 크

도미노피자 할인 2가지 방법 크랩앤립하우스 후기 [내부링크]

인트로 할인에 쏙 넘어간 나란인간 오래간만에 피자가 먹고 싶은 날! 무엇을 먹을지 찾아보다가 도미노피자 쿠팡 잇츠 8,000원 할인을 보고 바로 주문 오래간만에 피자 먹으려니 너무 신이 나는 것 o5ky, 출처 Unsplash 도미노피자 신메뉴 홈페이지 게시 기준 도미노 신메뉴에는 4가지 피자가 있었다. 아보카도새우, 크랩&립 하우스, 대만 콘 치즈 감자, 이탈리아 마르게리따 나는 그중 크랩&립하우스를 시켰다. 스노우크랩과 립스테이크라니 고오급 피자 먹을 생각에 그저 신남 게다가 하프앤하프 피자라서, 맛도 2가지를 즐길 수 있다. 두근두근 출처 :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크랩앤립하우스 피자 소개 홈페이지 사진을 보니 겨울신메뉴였나 보다 크랩&립하우스 피자의 메인토핑은 마리나라 크림소스, 트러플 크림 소스, 모차렐라, 콰트로 치즈 퐁듀, 바질 페스토 소스, 페퍼로니, 양송이, 백양파, 로스트 방울 토마토 다이스, 스노우 치즈, 스노우 크랩, 립 스테이크, 리코타 치즈, 파르메산 치즈 라

임현주 다니엘 튜더 결혼 MBC 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내부링크]

임현주 아나운서 프로필 출생일 : 1985.4,27 소속 : MBC(아나운서) 학력 : 서울대학교 산업공학 경력 2013~ MBC 아나운서 2011 JTBC 아나운서 사이트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anna_hyunju/ 임현주(@anna_hyunju)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59K명, 팔로잉 503명, 게시물 1,384개 - 임현주(@anna_hyunju)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사진출처 : 임현주 인스타그램 MBC 아나운서 임현주(38)와 다니엘튜더(41)가 오늘 결혼을 한다. 임현주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나온 MBC 아나운서 이다. 다니엘 튜더는 영국출신으로,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정치,경제,철학을 전공을 한 작가라고 한다. 두 사람은 2월 24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10월 결혼을 발표했고, 발렌타인데이인 2월 14일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

아랑솥뚜껑 냉동삼겹살 맛집 잠원본점 논현역 신사역 [내부링크]

인트로 삼겹살은 밖에서! 한국인의 소울푸드 삼겹살! 생삼겹살 냉동삼겹살 벌집삼겹살 등등 종류도 먹는 방법도 다양하다. 결혼 후 집에서 기름 튀는 음식을 잘 안 하게 되면서 고기를 먹는 빈도가 확 줄었다. 특히 돼지고기를 굽는 것 신혼집에 이사 온 날 신나서 항정살 구워 먹고 다음날까지 냄새가 안 빠지는 걸 경험한 후 아 .. 고기는 집에서 먹기 힘들구나.. 알았던 기억이.... 아랑솥뚜껑 전경 (그나저나 아이폰 빛번짐 이럴 거야?) 그렇다면 밖에서 먹어야지. 솥뚜껑 삼겹살을 오래간만에 먹어보았다. 논현역 근처 볼일을 본 후 고기가 먹고 싶은 참에 보여서 들어갔는데, 한 테이블 빼고 모두 만석이었다. 어머 나 맛집 레이더 있나 봐 논현역과 신사역 딱 가운데 위치해서 어느 쪽에서 와도 5분 정도만 걷는다면 도착할 위치 아랑솥뚜껑은 가게 이름부터 솥뚜껑이고 솥뚜껑이 그려져있다. 최상의 고기 굽는 열전도율이라 자랑되어 있으니 역시 삼겹살은 밖에서 솥뚜껑에!!!!! 메뉴판 메뉴 책자로 오늘도

미금역 맛집 팔각도 메뉴 숯불 닭갈비 닭구이 하이볼 후기 [내부링크]

인트로 나도 궁금하닭 닭 특수부위 요즘 닭 특수부위 맛집이 점점 더 많이 보였다. 치킨 먹을 때 먹기 귀찮아서 목은 거르고 먹는데 닭 목살은 뭐가 좀 다르려나? 미금역에 닭 특수부위 전문점 팔각도가 있어서 다녀왔다. 지나갈 때마다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는데, 닭 특수부위가 점점 더 궁금해져서 웨이팅을 각오하고 출발! 웨이팅 금요일 5시 50분 도착 후 20분 대기 금요일 5시 50분쯤 매장에 도착하니 다행히 웨이팅이 길지 않았다. 우리 앞에 대기가 1팀이었는데, 매장이 꽉 차서 20분의 대기가 있었다. 6시 10분쯤 자리에 앉았으니, 적당히 지쳐갈 즘 앉은 듯 기다리는 동안의 숯불 연기가 목이 좀 아팠었다.. 먹을 때엔 먹느라 모르는데 가만히 앉아있으니 연기가 더 잘 느껴지는 기분 앉으면 미리 반찬이 다 세팅되어 있다. 팔각도라는 이름과 잘 어울리는 팔각형의 불판이 가운데 뙇 불판을 두르며 각종 소스와 밑반찬이 뙇! 소스가 다양해서 찍어 먹는 재미가 있겠다. 메뉴 특수부위는 숯불닭

대구 기념품 신세계백화점 수형당 사과빵 능금빵 [내부링크]

인트로 대구여행 기념품 빵을 찾아서 친구를 만나기 위해 대구를 다녀오는 길 가족을 위한 여행 기념품을 사고 싶었다. 대구의 특색이 묻어나는 기념품이 없을까 찾아보니 세상 귀여운 대구능금빵 등장! 대구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에 위치한 수형당 빵집에서 판매 중이라 srt, ktx 기차역과 버스터미널도 연결되어 있어 위치까지 완벽했다. 오전 기차 시간에 맞추기 위해 대구 신세계백화점 개장시간인 10시 30분에 사러 간 오픈런으로 겟 한 나의 능금빵 리뷰 시작 수형당 60년 전통의 대구빵집 수형당은 무려 1946년에 시작되어 중구 문화동에서 시작된 대구브랜드이며 60년의 전통과 역사를 가진 빵집이라 한다. 나는 그냥 기념품으로 사과빵을 사러 왔는데 오래된 빵집의 위엄이 느껴졌다. 수형당 빵 오픈시간에 가서일까 빵의 종류가 정말 다양했다. 눈이 먼저 호강하는 느낌 깔끔하게 잘 정돈된 빵을 보니 괜히 기분도 좋아졌다. 할매입맛 저격하는 흑임자 맘모스, 흑임자 소보루빵 부터 보기만 해도 귀여운

2023 서울 응봉산 개나리 축제 봄나들이 후기 주차 [내부링크]

봄을 맞아 청계산을 가려다가 개나리가 만개했다는 소식에 갑자기 찾게 된 응봉산 서울에 응봉산이라는 산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가보니 노랑 노랑 개나리가 봄이 왔음을 알려줘서 기분이 좋았다. 3월 23일 목요일에 산을 다녀왔는데 23일(목) ~ 25일(토)까지 축제를 진행한다니 이 좋은 소식 나만 알 수 없지 축제 첫날 응봉산 개나리 축제 다녀온 후기 고고! 1. 서울숲에서 응봉역까지 가는 방법 서울에 있는 산이어서 그런지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여 각자의 체력에 맞추어 가는 방법이 다양하다. 응봉산 역에서 내려서 바로 가는 방법과 근처에 있는 서울숲을 구경하며 가는 방법 2가지가 있었는데 나는 평지 걷기는 자신이 있어서 지하철 서울숲 입구역 3번 출구에서 출발했다. 서울숲을 지나 한강을 따라 걸은 후 응봉역을 지나서 산으로 올라가면 끝! 요즘엔 네이버 지도가 잘 되어 있어서 길을 잃지 않고 가기 쉬웠다. 서울숲 입구역 -> 응봉산 입구까지 이동 애플워치 실외 걷기의 기록을 보니 약 5킬로만

분당 오마카세 맛집 스시언 디너후기 [내부링크]

정자역 가성비 오마카세 맛집으로 유명한 스시언을 방문했다. 디너는 2시간 간격으로 2부로 진행된다. 나는 11월 8일에 8시 타임으로 예약 후 방문했고, 8시에 시작하여 9시30분에 마지막 디저트가 나왔다. 디너 소요시간은 총 1시간 40분 정도되므로, 다음 스케줄은 감안하여 조정하면 되겠다. 갑자기 오마카세 뜻을 찾아보았다. 오마카세는 "주방특선" 요리 형식을 가리키는 일식 용어이다. 그날의 재료로 요리를 준비한 상차림을 의미한다. 음식이나 요리의 이름보다는 스시가게에서 음식을 제공하는 형태로 보아야 한다. 일본어의 '맡기다'는 뜻의 任せる(마카세루)에서 명사형인 任せ(마카세)의 앞에 존경형태인 お(오)를 붙여 오마카세로 불린다. 정해진 메뉴가 아니라 그날그날 재료 등에 따라 스시가게의 주방장의 재량에 맡겨 정해진 요리를 내어주는 것을 의미한다. 출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짜장면 시키듯 메뉴를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주방장의 재량에 맡겨서 아기새의 마음으로 어미새가

광화문 박순례 손말이고기 산정집 변경된 영업시간 웨이팅 꿀팁 [내부링크]

광화문에 위치한 박순례 손말이고기 산정집을 다녀왔다. 손말이고기는 신서유기 등의 각종 예능에서 봤지만, 먹어본적이 없어서 맛이 궁금했다. 본점은 원주에 위치하고 있고, 본점과 광화문 직영점 딱 2곳만 운영중이라 한다. 산정집 광화문점 영업시간 (22년 11월 7일 월요일부터 적용) 월~금(저녁만 영업) 17:30 ~ 20:30 토 (점심만 영업) 11시 ~ 14시 1인식사 불가 / 일행 동시입장 (모든일행 도착 시 입장가능) 나는 평일 목요일에 방문했는데, 저녁 영업시간인 17시 30분에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웨이팅 팁을 적자면 17시 30분부터 저녁영업이 시작되기 때문에, 17시 정도부터 미리 기다린다면 30분 정도 웨이팅 후 입장 가능하다. 17시 30분이 되었을 때엔 이미 자리가 다 찰만큼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이미 들어간 사람들의 식사가 끝날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짧지않은 시간을 계단에서 기다려야 해서, 겨울엔 너무너무너무 춥다. 장갑이랑 모자랑 방한용품을

판교엔씨소프트 페르소나 스냅 본식스냅 후기 [내부링크]

뒤늦은 나의 결혼식 이야기. 나는 작년 6월 5일에 결혼식을 진행었는데, 어쩌다보니..해를 넘겨서 본식스냅에 대한 후기를 써보려 한다. 판교 엔씨소프트에서 결혼을 했고, 페르소나 스냅에서 본식스냅을 진행했다. 계약관련 이야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란다. https://blog.naver.com/romromromlol/222678757507 판교엔씨소프트 본식스냅 계약 (페르소나 스냅)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은 수 없이 많은 선택이 필요하다. 결혼식을 당일을 위한 선택 중 행복한 결혼식을 사... blog.naver.com 어색한 인사 후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어주셨다. 촬영을 너무 열정적으로 해주셔서 8개월이 지난 지금도 사진작가님의 열정이 기억난다. 짧다면 짧은 결혼식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사진을 찍어주셔서 감사했다. 원본 중 추천사진을 따로 모아주셔서 보정본 고르기가 편했다. 보정본은 생각보다 빨리 진행해주셔서 금방 받아볼 수 있었다. 결혼을 준비할때는 시간에 쫓겨서 하나하나

인사동 데이트 안녕인사동 하리보전시회 골드베렌 100주년 기념 [내부링크]

골드베렌의 100주년 생일 기념전 - 기간 : 2022.10.13~2023.03.12 - 장소 : 안녕 인사동 B1 인사센트럴뮤지엄 - 관람시간 : 10:00 ~ 20:00 (19:00 입장마감) -가격 : 성인 20,000원 / 청소년어린이 15,000원 좋아하는 젤리인 하리보! 작은 곰돌이 모양을 입에 넣고 오물오물 하다 보면 한 봉지 먹는 건 뭐 순삭이다. 인사동에서 하리보의 100주년 생일파티가 있다고 하여 참석했다. 전시회도 보고 산책도 하면, 인사동 데이트로 괜찮을 듯 22년 10월에 방문하였으나... 귀찮음으로 포스팅을 미루고 미뤄 전시회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드디어 올려보는 하리보이야기. 사실 기억도 잘 나지 않으려 하지만 그래도 사진은 많이 찍어뒀으니 사진과 함께 후기 고고! 안녕인사동 지하1층 센트럴 뮤지엄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인데 생각보다 입구를 찾기가 어려웠다. 평일 7시쯤 방문해서 일까? 들어가는 사람도 없고 나오는 사람도 없고.... 대혼란 이게 꿀팁이

도곡동 매봉역 맛집 삼식이 감자탕 뼈해장국 [내부링크]

맛집을 찾기 위해 열심히 검색해서 가는 경우도 있고 친구나 지인에게 추천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지나가다가 냄새에 홀린 듯 들어가 보니 찐 맛집인 경우가 있다. 매봉역에 다른 음식 먹으러 갔다가 홀린 듯이 들어간 삼식이 감자탕 뼈해장국 와 골목에서부터 뜨끈한 고기 국물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저절로 몸이 가게로 향하더라. 날씨도 추웠고 웨이팅이 있었지만, 기꺼이 웨이팅을 하며 기다려서 입장한 도곡동 감자탕 맛집!! 역시 동네 맛집 분위기 낭낭한 차림표 메뉴가 많지 않고 간단하다. 어떤 걸 먹을까 고민하다가 감자탕으로 픽! 옆 테이블을 슬쩍 보아하니 김치 뼈 찜도 많이 먹는 듯했다. 하지만 우린 감자탕에 당면 추가로 간닷!!!!!!!!!!!! 누가 봐도 나 당면 사리 추가했어요 느낌으로 나왔다. 이렇게 보면 고기가 좀 부족한 느낌인데, 당면 밑에는 다 고기다. 엄청 큰 고깃덩어리가 실하게 들어있다. 잇몸으로도 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고기이다. 야들야들하고 살이 많이 붙어있어서 고기로도

백종원 새마을식당 열탄불고기 미금역 맛집 [내부링크]

백종원 선생님의 오래된 프렌차이즈 고깃집 새마을식당을 오래간만에 다녀왔다. 10년 전에도 방문했었던 기억이 있어 찾아보니 세상에 새마을식당은 20년 된 장수 브랜드라고 한다. 오래된 세월만큼이나 추억도 같이 쌓인 느낌이랄까 백종원 새마을식당에서 고기를 굽고 있자면, 새로 생기는 핫한 맛집과는 다른 푸근한 기분이 든다. 새마을식당 미금역점 메뉴 새마을식당은 연탄불고기고 연탄불고기는 새마을식당이다. 뭐 다른 메뉴도 당연히 평타 이상의 맛이지만 연탄 불고기의 양념이 너무 취향 저격인 것.. 기본 반찬으로는 파절이, 김치, 쌈, 미역국 등이 나온다. 고기가 익기 전 속을 따끈하게 데워주는 미역국이 또 별미이다. 뭔가 짭쪼롬 하지만, 생고기를 먹고 싶은 배고픔을 달래준다. 밥 시켜서 말아먹고 싶은 충동을 참고 고기를 구워본다. 문 옆에 셀프 바가 마련되어 있어서 쌈 채소나 추가 반찬을 가져올 수 있다. 나는 외식을 할 때 집에서 먹기 힘든 메뉴를 선호하는데 연탄불고기 아주 굿 쵸이스 집에서

[제품] 던킨도너츠 디즈니 캡슐커피 (센트럴파크블렌드, 디카페인블렌드) [내부링크]

던킨도너츠X디즈니 디즈니 캡슐커피가 나와서 사보았다. 미키미니가 그려져있는 귀여운 패키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캡슐은 그냥 평범한 캡슐이지만, 미키미니가 귀여워서 꺼낼때마다 기분이 좋다. 사진도 더 잘나오는 느낌! 미키 까꿍! 뒷면도 깜찍하구나 이녀석들 미니야 속바지 보인다. 20개입이며, 네스프레소 호환이라 집에 있는 기계를 잘 확인하고 사야한다. 옆면에는 원재료명에 원산지가 나와있어서 좋다. 콜롬비아, 파푸아뉴기니, 우간다... 다들 멀리서 왔구나 디카페인은 40% 인증 커피 생두라는데, 에티오피아산이 인증을 받았나보다. 한가지 아쉬운건 캡슐에 디카페인 표시가 따로 되어있지 않아서, 색으로 구분해야 한다. 디카페인이 초록색 캡슐일 것 같지만 흰색이라는!! 커피빈, 스타벅스 등의 다양한 캡슐과 함께 넣어두고 먹으면 헷갈린다. 라떼를 타먹고 싶었는데... 커피향 우유가 되어버렸다. 우유를 너무 인심좋게 넣었다. 그리고 그 옆은 예나파이 초코타르트인데 맛이 아ㅏㅏㅏㅏ주 좋다. 맛은 플

수서 족발맛집추천 가장맛있는족발 배달 [내부링크]

가장 맛있는 족발 이름값 한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수많은 고기 중 주1회는 꼭 먹게되는 돼지고기! 구워서 먹어도 맛있지만 쫀득한 족발식감 못 잃는다. 배 터지게 먹고나면 조금 지난 후 또 먹고싶어지는 마성의 족발 수서에서 족발맛집은 역시 가장맛있는 족발이라 생각한다. 가장맛있는족발 이름처럼 누린내도 하나도 안나고 양념이 야들야들한 족발에 잘 배어들어서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오래간만에 사진을 찍고 포스팅을 하려니 신이나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기왕 많이 찍은거.. 모두에게 이 탱글쫄깃함을 알리기 위해 각도별로 올려본다. 막국수 양이 넘쳐 흐른다. 막국수는 무난한 맛. 가장 맛있는 막국수가 아니니 이정도 양에 맛이면 무난히 곁들여서 먹기 좋다. 배달인데도 면의 식감이 살아있어 신기하다. 하지만 양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각오를 하고 시켜야...! 난 탄수화물 러버이므로 족발 한 조각마다 후루룹 하고 흡입했다. 밑반찬도 모두 다 평균 이상의 맛! 김치도 아삭아삭 갓 담군 느낌의

다이소 할로윈 상품으로 저렴하게 집꾸미기 할로윈 소품 리뷰 [내부링크]

다이소에 놀러 갔다가 할로윈 소품들을 보았다. 할로윈은 미국에서 매년 10월 31일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이다. 매년 관심 없던 할로윈인데, 뭣에 홀린 듯 구경하다가 저렴한 금액으로 할로윈 분위기를 내고 싶어져서 여러 가지 소품을 사 왔다. 31일까지 2주 남은 지난주에 꾸몄지만 귀찮아서 미루다가 이제야 포스팅.. 여러 소품을 마음껏 사 왔으니 하나씩 소개를 해보려 합니다. 먼저 구매한 소품들과 완성된 파티룸(?)을 보고 가요! 할로윈 분위기 낭낭히 입힌 이후부터, 식탁이 있던 공간은 파티룸이란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소개 고고! 1. 박쥐 프린팅 파티 커튼 \ 1,000 검은색 박쥐무늬의 파티 커튼이다. 파티의 기초공사! 벽지를 바꿀 수 없으니 커튼으로 공간의 분위기를 바꿔준다. 폭은 1m이고, 길이가 2m.. 내 키보다 크잖아..? 칼국수 면처럼 돌돌 말아져 있다. 잘 펴주지 않으면 엉키기 좋으니 천천히 굴려서 펴준다. 뒷면 상단에 붙어있는 양

판교 데이트 카카오프렌즈샵 판교아지트 방문후기 [내부링크]

카카오프렌즈 판교아지트 드디어 오픈! 방문후기 카카오프렌즈가 판교에 생겼다. 영업시간 월-금 10:00~21:00 토-일 12:00~20:00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춘식이가 환영하는 카카오샵 귀욤귀욤한 물건에 눈이 팽팽 돌아간다. 분명 필요한 게 없었는데 생기는 마술 귀여워하면서 보다 보니 다 필요한 것이고 그렇다.. 모든 물건을 살 수 없으니 사진으로 많이 남겨보았다. 주제별로 잘 나뉘어 있어서 나도 나름대로 주제별로 나누어 글을 써본다. 카카오 제품이 이미 집안 곳곳을 점령했지만...... 사고 싶은 마음을 담아 팬심으로 남겨보는 방문 후기 시작 1. 춘식이 ZONE 카카오프렌즈 문을 들어서자마자 대왕 춘식이가 웃고 있다. 녀석의 미소가 꽤나 인자하다. 크기는 2m는 족히 넘어 보여서, 누구든 그의 옆에서 사진을 찍으면 미니미 해진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춘식이의 상태는 더럽지 않고 매우 깔끔하다. 라이언이 입양한 반려 고양이 춘식이는 고양이랑 곰 사이 어딘가처럼 생겼

2022 다이소 크리스마스 장식 11가지 소품 리뷰 [내부링크]

어느날 귀여운 루돌프가 집으로 왔다. 1년의 마무리, 12월은 역시 크리스마스가 꽃이다. 거리를 물들이는 화려한 조명과 캐롤을 듣고 있으면 마음이 괜히 설레인다. 택배를 열어보니 루돌프가 빼꼼하여 깜짝 놀랐다. 잘 생각해보니 다이소 할로윈 이벤트 응모했다가 당첨되어 받은 크리스마스 소품. 따로 경품에 대한 리뷰요청은 받지 않았으나 빼꼼 박스밖으로 내다보는 루돌프를 보니, 너무 귀여워서 리뷰를 안할 수 없다. 경품으로 받은 소품과, 내돈 주고 산 다이소의 크리스마스 제품으로 집안 곳곳에 크리스마스를 묻혀보았다. 지금부터 리뷰 고고! 1. 캐릭터 인형 (산타) 가격 : 5,000 원 크리스마스에 산타는 무조건이다. 크리스마스하면 산타, 산타하면 크리스마스다. 성인이 되어 산타인형을 돈주고 살거라 생각하지 못했지만, 저 눈빛과 미소를 보면 다이소기준 거금 오천원을 꺼낼 수 밖에 없다. 뒷모습의 빵실한 궁딩이까지 완벽해 산타인형은 세탁기 사용 시 파손이 될 수 있어, 약하게 손세탁 해야 한

[잠실새내, 신천] 초대창 잠실새내 막창맛집 [내부링크]

대창을 먹고싶어 만난 모임은 아니었지만 지나가는 길에 깔끔해보여 방문한 초대창 누가봐도 새로 오픈한 가게의 깔끔함이다. 메뉴는 간단하고, 주류는 복잡하다. 하이볼부터 막걸리까지. 음료에 진지한 가게다. 문래곱창 전문가의 11년 노하우가 담긴 대창을 먹어본다. 정확한 부위의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무난하게 한끼 먹기 적당했다. 하이볼의 맛도 곁들여 마시기 부담스럽지 않았다.

[신사/논현] 베러디(better' D)카페 [내부링크]

신사의 골목길 사이에 빨갛게 위치한 베러디 카페 빨강색 창살이 따스한 느낌을 주었다. 빨간머리 앤이 내다볼 듯한 느낌 크지 않았지만, 내가 방문했을 땐 아무도 없어 조용해서 좋았다.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 였을까 정말 나 빼곤 아무도 없었다. 빈 카페에 혼자 앉아있자니 뭔가 기분이 좋았다. 남들 일할 때 노는 게 최고다. 기분이 좋아서 별 사진을 다 찍었다. 평소에 잘 찍지 않는 갬성 샷 같은 것들 역시 여유가 생기니 이것저것 시도도 해보게 된다. 레모네이드를 시켰는데, 그냥 보통의 카페에서 기대할 수 있는 맛이었다. 음료에서 특별함을 느끼기보단 이 카페가 주는 포근하고 여유 있는 느낌이 좋아서 기억이 좋게 남았다. 잘 꾸며진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타이핑하는 여유로움이라 너무 복닥복닥 거리면서 살아서일까, 눈앞의 모든 게 아름다워 보였다. 그래서 사진을 이만큼이나 찍었다. 기분이 너무 좋았었나 보다. 잠시 편안히 쉬어가기 좋은 카페, 배러디 점점 사람이 많고 북적거리는 곳보단 이런

[코엑스/삼성동] LA에서 온 오리지널 에그샌드위치 에그슬럿 포장 [내부링크]

LA를 가본적은 없지만, 삼성동 코엑스에 에그슬럿이 생겼다고 했을 때 기사의 사람들 댓글을 보며 기대를 했었다. 에그드롭에서 먹었던 포슬한 스크램블 에그에 부드러운 빵의 맛있음이 기대되었기 때문이다. 삼성동 코엑스를 방문한 일이 있어서, 포장해서 먹어보았다. 점심이 살짝 지난 2시 반쯤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여전히 인기가 좋음을 느낄 수 있었다. 메뉴다. 시그니쳐라고 나와있는 대표메뉴인 페어팩스 (7,800) 감자샐러드에 수란을 비벼서 바게트에 얹어먹는다는 슬럿 (6,800) 그리고 미모사에이드 (5,000)을 시켰다. 저렴하진 않지만 그래도 뭔가 다 먹어보고 싶었다. 배고파서 다 먹을 수 있을 느낌이기도 했고... 매장전경 그리고 귀여운 진동벨 주린배를 붙잡고 어서 진동벨이 울리기만을 기다렸다. 포장은 정말 깔끔하게 되어있었다. 종이봉투 안에 흐르지않게 잘 막은 에이드, 그리고 샌드위치와 슬럿 잘 정돈된 봉투에서 꺼내는 기분이 좋았다. 슬럿은 유리병 안에 담겨있는게 감자샐러드와

[잠실, 송리단길] 맞닿음 [내부링크]

가려던 식당의 대기줄을보고 바로 포기 후 방문한 맞닿음 깔끔한 전경이 음식도 깔끔할 것 이라 기대할 수 있게했다. 야외 테라스석에 자리가 있어서 앉았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지만, 따끈한 국물이 달래주리라. 잠실 송리단길 초입에 위치해있다. 날이추워 따끈한 국물을 먹고 싶었다. 원없이 국물을 먹을 수 있는 냄비 양동이같은 깊은 냄비에 주문한 어묵탕이 담겨나온다. 유일한 단점은 물이 끓을 때 까지 한참 걸린다는 것. 아무래도 양이 많아서 그런듯 하다. 어묵이 탱글해서 맛이 좋았다. 길거리에서 사먹는 어묵과는 또 다른 갬성 요즘 갑자기 날이 추웠는데, 따끈한 국물과함께 맥주한잔하니 몸이 녹는느낌. 야외테이블에 앉아서 더 느낌있었다. 오래간만의 포스팅이라 메뉴도 열심히 찍었다. 술이 종류별로 구비되어있다. 사케를 좋아한다면 골라마시는 재미가 있을듯 좀 더 날이 따스해 진다면 또 방문하여 간단하게 어묵꼬치를 먹고싶다. 맞닿음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34 1층 맞닿음

결혼 준비 [내부링크]

바쁜 일상에 글 쓸 짬을 내지 못해 블로그를 멈췄었다. 일상을 기록해두고 싶었는데, 야근 연속의 피폐한 정신엔 글 쓸 여유가 없었다. 블로그를 놓은 것에 대한 아쉬움을 느낄 틈도 없이 살다가 다시 삶에 여유가 찾아왔다. 그리고, 다시 글을 쓸 마음이 생겼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한다. 크고 작은 선택들로 써 내려가는 나의 인생에 큰 선택을 하게 되었다. 헤어지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나게 되어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선택의 연속인 인생이라지만, 결혼은 정말 선택할게 많다. 결혼 유경험자가 아니라서 뭘 해야 할지 어디까지 해야 할지 막막했다. 자료조사와 선택의 무한 반복. 그 과정에서 인스타, 블로그 등의 도움을 많이 받아 나도 기록을 남겨볼까 한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도 좋고, 아무도 보지 않더라도 정신없던 나의 결혼 준비를 정리해두면 미래의 내가 되돌아보기 좋지 않을까. #결혼 준비

정찬홍 웨딩영상 선택후기 [내부링크]

1.웨딩영상 남기는 이유 결혼을 준비하면서 VOD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행복한 순간을 간직하고 싶어서 웨딩영상을 알아보게 되었다. 2.정찬홍 웨딩영상에 바라는 점 결혼의 순간들이 생생하고 아름답게 잘 담겼으면 좋겠다. 신랑과 신부, 부모님, 하객 등 다양한 사람들의 많은 표정들과 순간이 담겼으면 한다. 3.걱정되는 점 전문 웨딩홀이 아닌 곳에서 식을 올릴 예정인데, 식장이 넓은 곳이라 영상에서 휑하게 보일까 걱정이다. 영상의 결과물이 마음과 다를까 조금 걱정은 되지만, 작가님의 홈페이지에 있는 샘플들을 보며 걱정을 덜었다. 4. 예식업체 - 드레스 : 알렉산드라 / 화려한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딱 나의 취향에 맞는 공주 같은 드레스가 있었다. 추천해주시는 드레스도 반짝이는 비즈가 많아서 마음에 들어서 선택. - 사진 : 페르소나 스냅 / 결혼식이 진행되는 예식장 유경험 업체 중 가장 포트폴리오가 마음에 들어서 진행.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의 사진이 많아서 좋았다. -

판교엔씨소프트 본식스냅 계약 (페르소나 스냅) [내부링크]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은 수 없이 많은 선택이 필요하다. 결혼식을 당일을 위한 선택 중 행복한 결혼식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한 본식스냅을 계약했다. 결혼식장이 일반 웨딩홀이 아니라서 해당 장소에서의 촬영경험이 있는 업체에서 진행하고 싶었고 인스타에서 태그를 통해서 검색하다가 마음에 드는 색감의 사진을 찍은 페르소나스냅에 컨택했다. 샘플 사진의 색감이 맑고 밝아서 좋았다. 신부대기실이 통창이라 햇살이 많이 들어올텐데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지 않을까. 인스타에서 본 오픈카톡으로 연락했는데, 친절하게 대응주셔서 그 부분도 마음이 놓였다. 부디 나의 결혼식도 두고두고 꺼내볼 때마다 행복한 추억이 떠오를 사진으로 남기를 소망해본다. https://www.instagram.com/persona_snap/ 페르소나스냅 / 본식스냅(@persona_snap)님의 Instagram 프로필 • 사진 및 동영상 372개 팔로워 1.4만명, 팔로잉 2,218명, 게시물 372개 - 페르소나스냅 / 본식스냅

[배달] 공차 딸기요구르트 크러쉬 코코넛 추가 공차수서역점 [내부링크]

어릴적 좋아했던 음료인 코코팜은 음료수에서 씹는맛을 느낀 첫 음료였을 것이다. 타피오카를 처음 먹은 날의 식감과 맛에대한 감탄은 잊혀지지 않는다. 칼로리와 칼로리가 더해지면 더 맛있듯 음료에 토핑을 얹고 또 토핑을 추가했더니 거의 한끼식사의 배부름이 느껴졌다. 버블티가 많이 마시는 음료가 되어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공차처럼 다양한 음료와 펄을 믹스할 수 있는곳은 많지 않다. 공차도 배달이 된다하여 입이 심심한 주말점심에 배달을 했다. 딸기요구르트 크러쉬(large) 5,300 원 +코코넛X2추가 1,000원 청포도스무디도 시켰는데 딸기요구르트 먹고나니 당분간 단음료는 생각안나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 다음에 얼린 청포도스무디를 먹어봐야겠다. 딸기요구르트 크러쉬는 기본펄이 딸기펄?같은게 있었나보다. 그걸 모르고 코코넛을 두번이나 추가했더니 한끼식사가 왔다. 음료의 반이 펄이다. 엄청 달다. 당도를 몇으로 했는지 생각이 안나는데 달아서 맛있는대신 금방 질린다. 당도를 조금 더 낮춰서

[신사] 맨하탄 슈퍼 신사점 누룽지 짬뽕 맛집 [내부링크]

점심에 정말 많이 가곤했던 단골집 맨하탄 슈퍼 트여있는 공간이고 점심에는 손님이 별로 없어서 파스타가 생각날때면 자주 가곤했다. 누룽지의 고소하고 특유의 밥이눌린 식감을 좋아해서 누룽지탕을 좋아하는데, 이 곳은 파스타면을 넣어 짬뽕처럼 끓여낸 메뉴가 너무 맛있다. 나의 최애메뉴는 누룽지 짬뽕이다. 최소 10번 이상은 먹은 듯 하다. 저녁엔 맥주만 마시러 여름쯤? 한 번 갔었는데 동일한 메뉴를 저녁에도 하는듯 했다. 얼큰한 국물에 각종 해산물과 구수한 누룽지를 즐기는 해장파스타 누룽지짬뽕 다른 메뉴도 먹었는데 모두 평균이상으로 맛있다. 주류도 판매한다. 점심에 술먹을 수 없어 아쉽다. 가끔 점심에 창가쪽에 맥주마시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다. 연차인가 주민인가 사장님인가..... 매장은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이다. 조명이 밝지않아서 더 고요(?)한 느낌이다. 뚝배기에 가득 나온다. 급히 먹으면 입천장 다 까진다. 파스타랑 누룽지 해산물이 가득해서 양이 많다. 다 먹은적은 없는데 먹고나면

[배달] 아비꼬 강남역점 배달_가지카레 1단계 포장 역시카레맛집 [내부링크]

아비꼬 카레를 배달시켜서 먹었다. 지난번에는 버섯카레를 먹었는데 사뭇 달라졌다. 아비꼬의 카레라이스 메뉴는 가지, 버섯부터 치킨 육류까지 다양하다. 이번엔 가지카레를 시켜봤다. 뜬금없이 가지가 먹고싶더라. 파, 마늘 토핑은 무료여서 추가하고 지난번 시킨 1단계가 매웠어서.. 매운맛을 먹고싶어서 다시 1단계를 시켰다. 오 이번엔 종이에 어떤카레인지 써있어서 구분이 쉬웠다. 그리고 파랑 마늘이 따로와서 취향껏 섞어서 먹기 좋았다. 김치도 1인 1개씩나와서 깔끔하게 먹기 좋았다. 새부리같은 플라스틱 도구로 쫙 찢어주면 카레와 밥이 등장한다. 파, 마늘을 양껏 넣었다. 파는 아삭아삭 마늘은 바삭바삭 식감을 더해줘서 좋다. 특히 파가 많이 아삭아삭 신선해서 너무 맛있었다. 살아있는 파의 모습을 크게 보자. 가지는 카레안에 들어있는데 무난히 맛있다. 1단계가 적당히 매워졌다. 지난번 1단계는 매웠는데, 이제 적당한 1단계로 조정된 느낌이랄까 아기맛 안 시키길 잘한듯 매콤을 느끼고싶다면 2단계도

[배달] 반포식스 짜조, 쉬림프팟타이, 나시고랭 배달 [내부링크]

오늘도 신나게 음식을 카트에 담아본다. 오늘은 반포식스 팟타이, 짜조,나시고랭이다. 그렇게나 팟타이가 맛있다고 강력한 추천을 받아서 두근두근근하며 기다려보았다. 가격은 위 사진 참고하면 된다. 짜조 6,500 쉬림프팟타이 12,000 나시고랭 12,000 저렴하진 않다. 짜조와 나시고랭 그리고 팟타이다. 색이 다 비슷비슷 한데 유난히 짜조는 검다. 하지만 먹어보니 탄건 아니더라. 반포식스 논현점 젓가락이다. 뭐 별 의미는 없다. 나시고랭이다! 매콤한볶음밥이다. 맵지 않고,살짝 매콤한정도라 맛있게 먹기 좋았다. 계란이 볶아서도 들어가고 후라이로도 얹어져있다. 나시고렝(nasi goreng)은 밥을 채소, 고기, 달콤한 간장, 토마토 소스, 매콤한 고추소스 등과 함께 볶아 만든 인도네시아식 볶음밥이다.(네이버지식백과) 그래서인지 달콤하면서 매콤해서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나시고렝의 어원 인도네시아어로 나시(nasi)는 “밥”, 고렝(goreng)은 “볶은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종로] 맛있는 김치찜&순두부 묵은지통갈비김찌찜 [내부링크]

보글보글 따끈한 김치찜 김치찌개도 맛있지만 가끔은 김치찜이나 짜글이가 먹고싶다. 이 날은 배가고파서 먹을 곳을 찾아 돌아다니던 중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갔다. 식당 내 테이블도 띄엄띄엄이라 조금은 마음이 놓였다. 예전같으면 사람이 많이찾는 곳으로 맛집이랍시고 다녔을텐데, 사람이 많지 않아야 식당에 들어가고 싶다니 뭔가 기분이 묘하다. 네이버에 찾아보니 안심식당 인증을 받은 곳이라고 한다. 세스코 멤버스 점검도 받았다고 한다. 식사 중에도 새로 들어온 손님들을 옆의 빈 테이블이 아닌 입구에서 떨어진 위치로 안내해서 나름의 거리를 확보해줘서 좋았다. 메뉴는 나름 저렴하다. 묵은지 통갈비 김치찜 둘이서세트 25,000원을 시켰다. 기본반찬 적당한 가짓수가 적당한 양으로 내어져왔다. 붉은건 닭볶음탕느낌의 반찬인데 나쁘지않았다. 메인메뉴 등장 갈비가 보이고, 단호박, 떡, 당면이 보인다. 바글바글 끓여서 먹으면 된다. 맵지않고 달콤하면서 묵은지 김치맛이 좋았다. 밥도 적당한 양이 나왔다. 흰

[배달] 신사 가로수길 김치찌개맛집 김복순큰남비집 배달 참치김치찌개,목살김치찌개 [내부링크]

코로나가 시작이기 이전시절 깜짝놀랄정도로 줄이 길었던 김복순큰남비집. 건물을 두른 외국인들의 줄에 짧은점심시간엔 먹을 엄두도 못 낸채 돌아서곤 했다. 김치찌개가 그렇게나 맛있다던데..맛있는녀석들에도 나온 집이라던데 하지만 줄서서 먹을 여유는 없어서 저녁에나 가끔 먹었다. 그랬던 김복순큰남비집을 쿠팡잇츠에서 보게되었다니. 반가운마음에 바로 배달을 시켜 먹었다. 목살김치찌개 1개, 참치김치찌개 2개를 시켰다. 사진에선 참치김치찌개 1개가 없다. 어디갔지. 반찬3종, 그리고 밥3공기가 같이왔다. 반찬은 마요네즈 야채샐러드, 어묵볶음, 뭔지모를장아찌 가 1개씩 왔다. 장아찌가 맛있는데 뭔지는 지금도 모르겠다. 참치김치찌개 9,000원 개인적으론 목살보단 참치가 더 입맛에 맞다. 둘 다 맛있는데 더 짭쪼롬 해서 밥과 잘 어울리는 느낌. 목살김치찌개 9,000원 두부가 크게 들어간게 눈에띈다. 느끼하지않고, 돼지고기냄새가 없어서 부담없이 먹기 좋다. 집밥 느낌의 김치찌개 김복순큰남비집은 커다란

태국 똠양꿍 세트 원디쉬아시아(one dish asia) 집에서 똠양꿍 만들기-똠양꿍 키트 [내부링크]

작년일까 제작년일까 코로나가 난리이기 직전, 태국을 다녀왔었다. 그 때 기념품으로 사온 원디쉬아시아 똠양꿍세트 잊고있다가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않아 급히 해먹었다. 한국어 레시피첨부, 그리고 10분조리가 보인다. 오직 새우와 버섯만 사서 넣으면 된다니 태국스프인 똠양꿍은 시켜먹기엔 영 부담되는 가격이라 도전했다. 방법은 라면 끓이는 방법처럼 쉽다. 우려내는 향신재료를 우린 후 똠양페이스트를 넣는다. 그 후 새우와 버섯을 넣고 끓인 후 설탕과 피쉬소스로 간을 맞추고 우유로 깊은 맛을 낸다. 비닐에 들어있단 드라이 스파이스 세트 여러 낙엽같은 말린 야채들이 보인다 아마 레몬그라스도 있겠지. 갑자기 완성샷 중간에 요리과정샷 찍는사람들 너무 대단하다. 정신없이 만들어서 중간중간 사진찍을 여유따위..없다. 궁금해서 중간중간 맛을봤는데 설탕을 쏟다시피 붓기 전까진 거의 시판 똠양꿍의 맛이었다. 안에 새우랑 버섯도 넣고 파도(?)넣었다 마지막 간을 망하기 전까진 맛있었는데 우유를 붓고보니 음...

[배달] 뚜레쥬르 빵파티 #1 엄마랑 장볼때 먹던 그때 그 도나쓰 배달후기 [내부링크]

뚜레쥬르도 배달이 된다. 쿠팡잇츠에서 시켰다. 오늘같이 눈이 내리는 날엔 배달이 안되겠지만... 난 예전에 날좋을 때 시켰어서 무사히 배달받았었다. 하나씩 야금야금 먹어봐야지 엄마랑 장볼때 먹던 그때 그 도나쓰 5개입에 가격은 2,500원이다. 난 쿠팡잇츠로 배달시켜먹어서 더 비쌌나.. 매장에서 구매하면 1,800원인가보다. 갑자기 700원이 아쉽지만 우리동네엔 어짜피 뚜레쥬르가 없으니 뭐... 지하철 왕복비보다 싸다고 애써 위로해본다. 배달비도 2,000원에 최소주문 12,000원인데........ 갑자기 글쓰다가 위로가 안되는 기분인데 700원 때문에 이러지 말자 싶다. 짠 5개가 설탕 낭낭히 묻어있다. 뜬금없이 도넛이 왜 도넛인지 궁금하다. 어원을 찾아봤다. 도넛은 무슨뜻이지? 도넛의 어원 19세기 미국에서 네덜란드 이민자들이 빵 반죽을 기름에 튀겨 먹었는데 가운데 부분이 잘 익지 않아 반죽의 중심부에 견과류(nuts)를 넣었다. 이 모양을 따라 초기에 ‘너츠 오브 도우(Nut

[배달] 뚜레쥬르 빵파티 #2 마담얼그레이번 한번쯤은 먹어볼만한 맛 [내부링크]

뚜레쥬르 빵파티 리뷰2탄은 마담얼그레이번 이다. 음 난 이빵을 시킨 적 없다. 엄마랑먹던 도나쓰인가 2개를 시켰는데 자리비운새 전화를 못 받은게 1개밖에 없다는 소식이였나보다. 여하튼 도나쓰대신 등장한 마담얼그레이번 난 밀크티도 홍차도 잘 먹으니 그냥 먹었다. 가격은 검색하니 2,600원 이라고 나와있다. 패키징이 꽤나 성실하다. 종이상자에 플라스틱 뚜껑에 스티커까지. 비닐포장에 비하면 공들인 티가 나는 포장 저 검은 점들은 얼그레이인가보다. 빵 사이에 도톰한 얼그레이 크림이 샌드되어있다. 크림이 아주실해서 기대가 된다. 맛은 쏘쏘 도나쓰대신 들어있어서 다른빵이 대신왔나보다 하면서 얼그레이인줄 모르고 먹을땐 참 맛있게 먹었는데 얼그레이번이라 빵 제목을 알고나니 갑자기 짜게식는다. 이유는 크림빵치고는 나쁘지않은데 얼그레이 크림빵이라기엔 얼그레이향이 약하고.. 빵이 좀 퍼석하지만 위가달아서 괜찮다싶었는데 번...이었구나 싶으니 갑자기 이도저도 아닌느낌 별기대없이 크림빵인줄 알고 먹으면

[배달] 메가박스 팝콘배달 메가박스는 팝콘맛집이었네 [내부링크]

영화관에 안간게 언제였던가 기억도 안난다 집에서 영화랑 넷플릭스를 계속 봐서일까 마지막으로 영화관에서 본 영화가 뭔지도 기억안난다 영화를 예매하면, 팝콘을 살지말지 고민하는 것도 큰 재미였다. 팝콘을 먹을지 다른걸 먹을지 음료만 마실지 선택지가 많아서 그 날의 기분에 따라 고르는 재미랄까. 집콕을 이어가다보니 어느순간집은 설치된 스크린에 빔을 쏘아 영화를 상영하는 작은 영화관이 되었다. 집에선 거의 식사하면서 영화를 봐서 팝콘먹는일은 드물었는데, 갑자기 영화관 기분을 내고 싶었다. 배달어플에 메가박스 팝콘이 배달된다하여 시켰다. 팝콘은 영화 상영전에 광고보면서 반이상 호록 마셔줘야 제맛인데 방안 영화관은 광고가 없으니 그건아쉽다(?) 팝콘,오징어, 나쵸를 시켰다. 음료는 냉장고에 있으니까 간단히 사이다에 딸기청으로 딸기에이드를 준비했다. 팝콘왔다. 사진에서도 이미 신났다 그래 바로 저 통이야 저 큼지막한 통을 품에 안고 먹는재미지 오징어 버터구이오징어는 5,500인데 편의점에서 사도

[배달] 뚜레쥬르 빵파티 #3 치즈브라우니, 베이비슈 기본이상의 맛 [내부링크]

빵파티의 흔적을 또 남겨본다 이번엔 뚜레쥬르 치즈브라우니와 크림슈 베이비슈다. 치즈브라우니는 단짠에 꾸덕할 느낌이고, 베이비슈는 부드럽고 달테니 두개를 같이 먹었다. 나는 배달을 시켜서 치즈브라우니 2,500이고 베이비슈는 3개에 2,400 였다. 매장마다, 배달이냐 방문이냐에 따라 가격이 다른 듯 하다. 치즈브라우니인데 치즈보다 아래의 초코비중이 훨 크다. 다른 글을 보니 거의 반반이던데.. 초코를 좋아하니 별 상관 없다 맛도 치즈와 초코가 가득한 맛. 달달하고 진한 초코 사이로 치즈의 풍미도 살짝씩 느껴져서 나쁘지 않았다. 맛도 맛인데 식감?이 대단하다. 특히 브라우니 자체의 꾸덕함이 혈관 녹이는 꾸덕이라서 기대이상이었다. 따뜻한 티나 아메리카노에 잘 어울릴 맛이다. 꾸덕꾸덕해서 1개 이상 먹기는 조금 무리가 있는 맛 혀로도 먹을 수 있을 부드러움이다. 브라우니 유래를 알아보며 다음 빵으로 넘어가 보자. 브라우니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전해지는데, ▷미국 메인주에 거주하

베스킨라빈스 다정한 초코베어 아이스크림 케이크_ 초코곰을 냠냠 [내부링크]

베스킨라빈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중 한가지 였던 "다정한초코베어" 초코더미 위에 올라가있는 곰이 귀여워서 선택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큰 장점은 보관이 길다는 것 이다. 일반 케이크라면 1~2일정도의 보관 가능한데, 아이스크림이므로 냉동실에 보관하여 좀 더 오랜 보관이 가능하다. 보관에 대한 나름의 꿀팁? 까지 소개를 해 보겠다. 먼저 케이크는 이렇게 생겼다. 초코곰이 빤히 쳐다보고 있다. 발바닥과 눈코는 초콜렛이고, 남머지는 아이스크림이다. 맛은 폭신했다. 딱딱하지 않아서 좋았다. 다양한 각도에서 찍어본 케이크 아래는 색색이 초콜렛 알갱이가 담겨있고, 그 위에 곰이 앉아있다. 곰은 뒤가 뚝 짤려있는데, 별모양의 아이스크림이 받혀주고 있서 넘어지지 않고 잘 앉아있다. 같은 아이스크림 일지라도, 별 모양이라 더 귀여운 느낌이 든다. 곰을 치우고나면 밑바닥이 나온다. 당연할 수 있지만, 곰이 앉아있던 자리에는 초콜렛이 없다. 그리고 색색의 비틀즈과자 같던 알갱이들은 역시 초콜렛이었다.

[배달] 아비꼬도 배달이 된다! 카레 1단계 [내부링크]

카레 프랜차이즈 중 유명한 아비꼬. 주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서 먹곤 했는데, 배달어플에보니 주문이 된다고 해서 시켜봤다. 배달어플 내 평은 좋은 것도 있지만 별로다 배달에 신경을 더 써라 등의 안좋은 평도 있어서 조금 염려스러웠지만 도전했다. 다른사람과 함께 주문해서 구분이 전혀 안됐다. 나중에보니 바깥의 종이상자 쪽 말고, 안 쪽의 비닐 상단에 어떤 메뉴인지 작성돼있었다. 기왕이면 바깥 종이에 쓸공간도 있겠다..적어주면 좋았을텐데 그 점은 아쉽다. 나는 버섯카레, 1단계를 주문했다. 토핑은 아삭대파, 마늘후레이크를 추가했다. 매장에섯 카레와 토핑이 따로 나왔는데, 배달에는 토핑이 카레에 섞여서 왔다. 1단계는 어느정도일까? 홈페이지의 안내를 캡쳐했다. 아기단계부터 지존단계까지로 나뉘어있다. 지존이란 단어가 무척 오래간만에 보는 느낌이다. 1단계는 신라면 정도의 매운 맛 이라고 안내되어있는데 내가 느끼기엔 열라면...? 여튼 살짝 칼칼한 맛은 아니고 매웠다. 다 먹고 초코로 입을

[배달] 태국음식 맛집 문타이 팟타이, 쌀국수, 쏨땀, 집으로 태국을 불러오다 [내부링크]

배달음식을 시켜먹다보면 뭔가 모든 맛에 질려오는 때가 있다. 그 맛이 그 맛 같고.. 다 비슷한 조미료에 질리는 느낌. 그럴 땐 평소에 잘 먹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환기가 된다. 한,중,일,양 외의 음식들! 인도의 커리, 베트남의 쌀국수 등 약간은 질려가는 입맛을 살리는 색다른 메뉴 그 중 나는 태국음식을 좋아한다. 태국특유의 향신료에 거부감도 없고, 고수도 좋아한다. 고수는 누군가는 세제맛이라 표현하지만, 나는 그냥 향긋한 미나리나 깻잎처럼 자기 향이 강한 야채 중 하나라고만 느껴진다. 여하튼.. 태국음식을 문타이에서 배달했다. 배달에 문타이의 강한 소망이 적혀있다. 단골이 됐으면 좋겠다. 글씨가 크게 적힌 봉투가 귀여워서 받을 때부터 기분이 좋았다.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져있다. 메뉴는 소고기쌀국수 (9,500), 팟타이 (11,500), 쏨땀(8,500)을 주문했다. 소고기 쌀국수의 국수는 따로 포장되어왔고, 여러 소스들이 작은 플라스틱통에 담겨왔다. 3가지 메뉴 중 어떤음식을

[배달]바르다김선생 고투몰점 5천원 할인받기 / 제육쌈김밥, 김밥인데 밥이 없는 키토새우튀김 김밥 [내부링크]

온갖 프렌차이즈가 다 배달되는 쿠팡잇츠 이번엔 가볍게 먹기 좋은 김밥이다! 한줄에 천원~이천원이 기본김밥이던 시절에 갑자기 등장한 프리미엄 김밥 김선생님네 김밥은 맛있는데 김밥가격이 아니다.. 하지만, 쿠팡잇츠에서 1월 10일까지 최소주문금액 16,000원 이상 주문하면, 1일 1회 5천원 할인이 가능하다하니 쿠폰 할인받아서 시켰다. 첫 주문이 바르다김선생 첫 주문이 아니라 쿠팡잇츠 첫 주문 얘기였다.. 바르다김선생 첫 주문이라는줄 알고 설렜잖아.. 김밥메뉴 다른메뉴도 많지만, 김선생네 집이니 김밥을 시켜봤다. 매운제육쌈김밥, 그리고 키토 새우튀김 김밥! 한동안 키토제닉 식단, 키토제닉다이어트가 유행했었는데 탄수화물을 거의 섭취하지 않는 식단이라 나에겐 불가능이라 시도도 안했다. 그냥 밥없는 김밥 맛이 궁금해서 시켰는데 누군가에겐 밥대신 이걸 먹을 거란게 신기했다. 다이어터들은 대단하다. 매운제육쌈김밥이다. 상추에 제육과 밥을 싸먹는걸 뒤집었다고 보면된다. 상추가 안에 들어있다 그러

[배달] 커리146 인도커리 배달하기 [내부링크]

아비꼬를 먹고나니, 인도커리가 땡긴다. 인도커리는 더 묵직한 풍성한 향신료 맛이 있다. 그리고 난! 밀가루난을 쭉 찢어서 커리를 싸서 먹는 재미가 있다. 커리146이란 곳에서 커리를 배달시켰다. 탄두리빈달루커리 도시락 (양고기토핑, 치킨탄두리) 마크니커리 도시락 (소고기토핑, 강황밥을 난으로 변경) 총 26,400원이다. 두근두근 예상보다 더 빨리 왔다! 화려 세상구성 화려하다. 샐러드도보이고 밥도보이고.. 과자는 서비스겠지? 서비스과자도 보인다. 이렇게가 탄두리빈달루도시락이다. 양고기는 안에 큼지막하게 썰어져있다. 매콤한 카레에 양고기 특유의 향이 잘 어울린다. 양고기는 호불호가 있는데, 나는 극호! 양꼬치도 먹고싶다 강황밥은 살짝 강황향이나는 노랑색 밥이라서 카레랑 잘어울렸다. 난이 잘라져와서 편했다. 탄두리치킨은 치킨맛이라 크게 호불호 없이 먹을만했다. 이렇게가 마크니커리 도시락! 밥을 난으로 바꿔서 난이 들어있다. 큰난이라 손으로 찢어서 먹어야 했는데, 크기가 커서 뭔들..좋

파리바게트 치즈케이크 촉촉한 크림치즈의 부드러운 맛 [내부링크]

파리바게트 치즈케이크! 제품명이 심플 그 자체다 진솔한 느낌이랄까 파리바게트의 치즈케이크다 크림치즈가 부드럽고 촉촉하다는데 과연 어떨지 가격은 25,000인데, 온라인서 쿠폰을 사거나 통신사 할인을 받는다면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케이크 모양도 단순하다. 그냥 카페의 치즈케이크 조각케이크가 연결된듯한 동그란 치즈색 케이크에 뭔가적힌 장식품 하나가 전부다 장식품도 치즈케이크라 써있다. 알겠다 알겠어 치즈케이크다 제목부터 내용까지 모두 심플그자체 치즈케이크임을 앞, 뒤, 옆 어디로봐도 치즈케이쿠 도톰함은 이정도 그냥 보통 치즈케이크 하면 생각나는 그 두께이다. 더 두껍지도 야박하지도 않은 맛은 크림치즈의맛이 너무 느끼하지 않고 그렇다고 치즈맛이 나지 않는것도 아니라 적당히 모두들 호불호 없이 먹기 좋았다. 제목, 내용물, 맛 모두 가장 치즈케이크의 기본 그 자체를 표현한 느낌 치즈케이크의 정석이랄까 크기가 커서 한판 뚝딱은 무리지만 냉동실에 얼렸다가 커피나 차와 한조각씩 야금야금

[배달] 치즈밥있슈 대학동점 김치스팸치즈밥, 갈비베이컨치즈밥 / 피자치즈를 물리도록 먹고싶은날 [내부링크]

갑자기 뜬금없이 치즈밥이 땡기는 날이 있다. 피자치즈로 알려진 모짜렐라 치즈는 피자에만 어울리는 것이 아니다. 볶음밥 사리로 위에 많이 올라가곤 하는데, 이 치즈가 거의 메인급으로 많이 들어간 메뉴! 바로 치즈밥이다. 제목부터 치즈가 들어간다 매장명도 치즈밥있슈 라고 하더라 메뉴 사진만봐도 맛이 느껴진다. 딱 생각한 그 맛 뭔가모르게 학생 때 분식집에서 즐겨먹었을 그런 맛이다. 물론 가격은 그것이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씩 생각나더라. 배달팁까지 2만원이니 저렴하다고 보긴 어렵지만 집에서 해먹으려니 복잡하고 귀찮아서 돈으로 해결했다. 메뉴는 김치스팸치즈밥 (보통) 과 갈비베이컨치즈밥(매운맛)이다. 메뉴명만봐도 맛이 상상되지 않는가? 바로 그 맛이다. 동봉된 김가루를뿌린 후 치즈가 늘어나게 비벼서 먹으면 된다. 따뜻하길 원하면 전자렌지에 30초 돌리라던데 이미따뜻하게 배달되어서 바로 먹었다. 뭐가 뭔지 구분이 안간다. 스팸이보이는 오른쪽이 스팸김치, 왼쪽은 베이컨이보이니 갈비베이컨이겠지

[배달] 누구나홀딱반한닭(누나홀닭) 후레쉬쌈닭 치킨파티! 건강한 야식기분 [내부링크]

누구나 홀딱 반한 닭 누나홀닭의 후레쉬쌈닭을 먹었다. 저녁먹었는데, 뭔가 신선한 야채가 가득해서였을까 야식인데도 건강에 그리 해롭지 않을 기분이 가득이었다. 후레쉬 쌈닭은 가격이 20,900이고 바사칸닭 반마리와 화이타를 추가했다. 쌈은 무조건 옳다. 치킨도 옳은데 쌈X치킨이라니. 기대가 된다. 종이상자는 일반 치킨에 비해 납작하고 컸다. 두근두근 구입 후 바로 드시라고 적혀있다. 그럼요그럼요! 구성이 화려한 이유는... 그 날 기분이 좋아서 이것저것 추가했다. 야식을 오래간만에 먹으려니 기분이 설렜다. 게다가 쌈닭의 야채들을 보니 야식치고 건강한느낌? 하이타쌈도 추가해서 먹었다. 야채를 하나씩 정렬시키고, 소스를 뿌려서 먹으면 끗! 무조건 맛있다. 이게 어떻게 맛이 없겠는가... 치킨 자체의 양념이나 간이 쎄지 않아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치킨이 촉촉하고, 한 입에 먹기 좋게 잘 썰려있다. 치킨맛집이다. 기호에따라 간을 조절하기 좋았다. 쓰다보니 또 먹고싶다. 야채가 신선했다.

[배달] 수서 봉추찜닭배달, 당면추가, 덜맵게, 완벽해! [내부링크]

봉추찜닭은 맛있다. 최애 배달집 중 하나 1주에 2번이상 시켜서 먹은 적도 있다. 찜닭이나 치킨은 무조건 무뼈를 시키는 무뼈주의자인데, 봉추찜닭 만큼은 뼈가 있어도 맛있다. 나는 매운맛을 좋아하는데, 매운걸 잘 먹지는 못한다. 그래서 선택한 옵션은 덜맵게, 당면추가! 이다. 그러면 당면은 살짝 매콤하고, 살은 덜매워서 어렵지않게 먹을 수 있다. 2인분을 시켜서인지, 동치미가 2개씩 온다. 늘 살얼음이 동동 떠있어서 매운맛을 달래준다. 김치도 맛있는데 잘 안먹게 된다. 동치미를 더 줬으면 좋겠다. 사발로 마시고 싶은 감칠맛 ! 당면추가를 했으니, 당면도 찍어보았다. 중국당면 같은 굵은 당면은 아니지만, 후루룹하며 먹기 딱 좋은 굵기이다. 닭다리가 가장 센터를 차지하고 있고, 그 외의 살도 대부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다. 봉추찜닭도 순살을 팔면 좋겠다. 그리고 큼지막한 감자를 국물에 살짝 적셔서 부숴먹으면 너무 맛있다. 밥까지 한공기 뚝딱이다. 날이 추우면 추워서, 더운날엔 시원한 동치

[뚝딱요리] 피코크 피콕포차 불막창으로 만든 불막창파스타, 내맘대로 파스타 [내부링크]

피콕포차 불막창은 이번이 두번째 이다. 처음 먹을때 맛은 있는데 너무 매워서.. 이번엔 파스타 면을 넣어서 먹어야지 하고 재도전했다. 전자렌지에 2분 30초만 돌리면 된다는 것이 아주 매력적이다. 프라이팬으로 조리하면 더 맛있겠지만 달구기도 귀찮고.... 중약불에서 3~5분 볶아주는 정성은 파스타를 만들면서 발휘하기로 했다. 그래서 전자렌지 2분 30초간 돌려서 따뜻하게 만든 막창을 잘 삶아진 파스타면에 넣고 볶아서 먹을 그런 심산으로 파스타를 만들어 보았다. 중간과정은 없다. 요리를 하면 너무 정신이 없어서... 요리하는 과정을 찍는 사람들이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신없는 원인 중 하나는 강불사랑 일것이다. 나에게 약불과 중불은 없다. 오직 강불만이 있을 뿐 요리 못하는 요린이 특징 중 하나가 강불만 쓰는거라던데... 막상 요리하면 중불로 줄일 여유란 나에게 없다. 태우거나, 불끄거나 둘 중 하나! 그래서 갑자기 등장한 완성샷 피코크 피콕포차 불막창에 파스타면을 넣은 불막

[배달]명랑핫도그 휴게소 세트 치즈핫도그를 함냐함냐 [내부링크]

길거리에서 천원~이천원이면 먹을 수 있는 음식인 핫도그 갑자기 핫도그가 왜 핫도그인지 궁금하다. 같이 알아보도록 하자 유래 : 핫도그의 기원은 1893년의 시카고 만국박람회 때 등장한 간이식품으로 가느다란 프랑크푸르트 소시지를 빵 틈에 끼워 먹는 일종의 샌드위치인데, 이것을 먹어 본 어느 손님이 “뜨거운 개고기 소시지를 먹는 것 같다”고 하자, 주인이 그에 힌트를 얻어 핫도그란 이름을 붙였다고 함. 외국어 표기 Hot Dog 네이버 지식백과 외식용어해설 개고기소시지..... 뜨거운 멍멍이소시지 였다. 길거리 핫도그는 위 설명인 핫도그랑은 사뭇 다른 모습이다. 바로 꼬치에 꽂혀서 밀가루반죽에 햄이 보이지않고, 튀김옷에는 설탕이살살 뿌려진 그 모습! 핫도그하면 어느새 명랑핫도그가 떠오른다. 요즘은 배달도된다고 하니, 시켜먹어보았다. 고르고 고른 메뉴는 휴게소 세트. 요즘엔 코로나때문에 휴게소도 찝찝한데 집에서 풀코스(?)로 깔끔히 즐겨보자 휴게소는 우동인데 만이천원에 이만큼이나?!?!

파리바게트 제주구좌 미니 당근케이크, 당근을 당근당근 [내부링크]

이 작은 상자안엔 뭐가 있을까? 바로 파리바게트 미니당근케이크다. 제주구좌 당근케이크의 미니버젼이라 한다. 제주 구좌 당근을 넣은 케이크 시트와 크림치즈가 사용된 제주 구좌 미니 당근케이크! 관련기사에 따르자면 구좌 당근은 유기물 함량이 높은 제주도 구좌 지역의 회산회토에서 수확한 채소로 높은 당도와 진한 향이 특징이라고 한다. 가격은 8,900원! 짜잔 일단 미니케이크여서 크기는 일반케이크보단 작다. 하지만 조각케이크 치고는 커서, 2명이 한판 간단히 뚝딱먹기에 딱 좋은 사이즈다. 그리고 당근이 위에 올라가있는데, 진짜당근은 아니다. 초코로 만든 당근인데 매우 달았던걸로 기억한다. 어두움에 케이크가 잘 안보이는듯 하여 조명을 켰다. 빵 사이에 크림치즈가 촉촉하게 샌드되어있다. 빵은 뭔가 그냥 치즈케이크보다는 씹는맛이 있고, 스폰지케이크보다는 덜 디저트스러운 느낌이다. 포슬포슬한 빵느낌? 그리고 호두인지 잣인지 견과류가 박혀있어서 맛이 지루하지는 않다. 당근케이크라서 그런지 포만감이

[배달] 도미노피자 크리스마스 한정 "메리트리플피자" 메리트리플홈파티세트메뉴 [내부링크]

집에서 즐기는 홀리데이 세트 도미노의 메리트리플피자를 시켰다. 12월 31일 목요일까지만 한정판매한다고 한다. 포테이토피자, 블랙타이거슈림프피자가 반반씩 담겨있고, 도우는 트리플크러스트라고 한다. 파티는 역시 피자와 함께해야 제 맛 2인세트의 구성은 메리트리플피자 + 스타셰프토마토파스타 + 코카콜라 이다. 마실건 따로 있어서, 토마토파스타, 메리트리플피자 L 이렇게 따로 주문했다. 와인을 홀짝이며 피자와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할 계획이었기 때문이다. 피자왔어요 뿌우 당연하겠지만 피자와 파스타는 따로온다. 이것이 셰프의 파스타!?!? 30년 배달전통 도미노피자 개봉박두 파스타는 조금 불었긴한데, 피자집에서 시켜먹는 특유의 맛이 났다. 그냥 평범한 맛 하지만 먹다보면 없는.. 포크로 돌돌말아서 먹는 파스타 편의점 파스타보단 맛있지만, 파스타 전문점의 알단테식감이나 고급진 맛은 없는.. 하지만 또 피자랑 먹다보면 무난히 한두입 먹게되는 그런 맛이다. 피자가 조명과 각도에따라 맛있음이 다

똥손의 메디방페인트로 그림그리기 #6 _보노보노그리기 [내부링크]

메디방페인트로 그린그림 중 가장 맘에 들게 그린 보노보노! 역시 살아있는 생명체를 그리는 것 보단 캐릭터를 그리는 것이 성공확률이 높다. 맘에 든다! 이번엔 사진을 대고 따라그린 것이 아니라, 캐릭터를 보고 그려봤다. 그리고 핸드폰이 아닌, 태블릿을 활용했다. 태블릿이 윈도우여서.. 윈도우버젼의 메디방페인트를 사용했다. 새 레이어를 추가해서 밑그림을 그려준다. 이번엔 사진을 대고 그리는 방법이 아닌, 밑그림을 그린 후 따라 그리는 방법으로 그려봤다. 무슨말이지 아래로 내리다보면 알 것이라 믿는다. 파일(F)를 눌러서 신규작성(ctrl+N)으로 새로운 레이어를 만든다. 사이즈를 바꾸게 된다면, 이력이 남는다. 잘 모르게으므로 1000X1000으로 설정했다. 첫 번째 레이어는 밑그림을 그렸다. 어짜피 최종이 아니니까 이런식으로 그릴 것이다 ? 라는 느낌만 준다. 이상해도 상관없다. 두번 째 레이어를 추가해준다. 이번엔 밑그림을 바탕으로 선을 그릴 것이다. 펜을 굵은 펜으로 바꿔서 그림을

[장지동,가든파이브] 두부요리, 쌈밥 전문점 만석장 쌈밥 세트메뉴 [내부링크]

두부요리와 쌈밥 전문점 만석장 날이 추워질 때에는 따끈한 찌개가 먹고 싶어진다. 따끈한 찌개 중 건강하고 포만감이 가득 따끈한 기분이 드는 순두부찌개 몽실한 순두부를 먹으면 소화도 잘 될 느낌이고.. 건강도 챙길 수 있을 기분도 든다. 순두부찌개를 먹으려고 갔는데, 신선한 야채에 쌈을 잔뜩 먹고 왔다. 요즘은 운영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다. 아마 거리 두기에 맞춰 운영이 될 테니 전화로 확인 후 방문을 하자. 메뉴는 위와 같다. 두부류, 두부 한정식, 쌈밥 등을 판매한다. 이 중 만석장 쌈밥 세트메뉴를 먹었다. 2인세트니 30,000원에 제육쌈밥, 오징어쌈밥, 순두부, 계란찜에 음료까지 준다. 맥주, 소주 등 주류도 판매하고 있다. 야채는 한편에서 무제한 제공하는 듯 하나 코로나로 인해 요즘은 운영하지 않는 듯하다. 리필이 가능했겠지만... 먹을게 많아서 처음 나온 것만 먹었다. 좋은 것은 밥이 돌솥? 같은 곳에 나와서 밥을 덜어낸 후 남은 누룽지에 물을 부어서 숭늉도 먹을 수

[배달] 애슐리퀸즈 잠실롯데캐슬점_ 애슐리딜리버리 시그니처 파스타 세트로 홈파티하기 만족도는 쏘쏘 [내부링크]

코로나로 연말 연초 외식조차 맘편히 하기 힘들다. 나는 먹는 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이것 저것 다양하게 골라서 먹는걸 좋아해서 애슐리, 빕스 같은 뷔페를 종종 가곤했다. 상황상 애슐리를 못가니, 애슐리를 나에게 불러보았다. 바로, 애슐리딜리버리 ! 모든 지점이 되는지는 모르겠고... 쿠팡잇츠 검색하다가 나오길래 시켜봤다. 애슐리 시그니처파스타 세트를 시켰는데, 1~2인분이고 파스타 + 애슐리 뷔페 8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19,900원 / 배달비 별도) -> 파스타 + 바라믹샐러드 + 스파이시쫄면 + 단호박샐러드 + 하와이안망고샐러드 + 데리치킨 + 칠리김말이 + 어니언링 + 허니버터포테이토 파스타는 베이컨크림파스타, 매콤치킨크림파스타 외엔 추가금액이 발생한다. 그리고 여러 추가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서 아래같이 주문을 해봤다. [애슐리 홈 세트 시그니처파스타 세트] (19,900) + 빠네크림파스타 (+3,000) + 치즈볼 매콤 떡볶이 (+7,900) + 배달비 (3,000)

요리하다 쫄깃한 찹쌀탕수육/ 겉은바삭, 속은쫄깃에 촉촉한고기 그리고 새콤달콤 소스! [내부링크]

탕수육은 부먹도 찍먹도 옳다. 중국집에서 탕수육을 시켜먹기엔 다소 가격이 있다. 게다가 시켜서 먹으면 늘 남아서 냉장고에 보관하게되고 그대로 잊혀지곤해서 처치곤란이 되곤했다. 우연히 맛있는 탕수육을 발견해서 글을 써본다. 바로 요리하다 쫄깃한 찹쌀탕수육! 인터넷으로 장보면서 주문했고, 5천원정도의 가격으로 살 수 있다. 판매처마다 가격이 다르므로 비교 후 사면 되겠다. 소스가같이 동봉되어있어 따로 요리할건 없다. 소스는데우고, 고기도 데우는 개념이기 때문에 사실상 요리하다 찹쌀탕수육이 아니라, 데워먹다 찹쌀탕수육이긴하다. 그래서 실패확률이 더 적었나보다. 조리법은 봉투뒤에 자세하게 나와있다. 탕수육은 에어프라이어나 후라이팬을 이용해서 익혀준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했는데, 180도에서 10분동안 익혔다. 에어프라이어가 없다면 후라이팬에서 익혀도 된다. 소스는 냉동채로 전자렌지 3분이면 완성! 고기에 소스를 부으면 간단히 완성이다. 준비하는시간이 10분정도면 충분해서 너무나도 간단하게

[배달] 짬뽕면이 따로와서 면이탱글한 반점반점 고려반점 [내부링크]

갑자기 반점이 뭔가 싶었다. 홍콩반점 중화반점 북경반점... 무슨 뜻 이길래 중국집 이름엔 반점이 많을까? 어학사전에 따르면 반점은 飯밥 반 店가게 점 중국(中國) 음식(飮食)을 하는 음식점(飮食店)이라 한다. 그래서 반점이 많았구나... 뜬금없이 반점의 뜻을 알아본 이유는 고려반점에서 짬짜면과 볶음짬뽕을 배달해서 먹은 썰을 쓰려다가 갑자기 궁금해서 였다. 짜증날 땐 짜장면 우울할 땐 울면 복잡할 땐 볶음밥 탕탕탕탕 탕수육 이 음을 안다면 옛사람인가..? 여하튼 짜장면과 짬뽕 사이 선택이 어려운 사람을 위한 짬짜면, 그리고 볶음짬뽕을 시켰다. 야무지게 한봉지 가득 담겨있다. 이 식당에서 두 번 째 시키는 건데 처음 먹은 짬뽕이 너무 맛있었어서 짬짜면은 곱배기를 시켰다. 짬뽕은 면이 따로오고 짜장과 볶음짬뽕은 같이온다. 중국집의 상징과도 같은 양파랑 춘장도 있다. 그러고보니 일회용그릇이 짬짜면 용기가 있다는게 신기하다. 이 형태의 그릇을 쓰는 나라가 많지 않을거란 생각도 든다. 덕분에

[광진구, 광장동] 피자, 얼마까지 먹어봤니? 뷰 맛집 비스타 워커힐 서울 피자힐 [내부링크]

10만 원짜리 피자라 살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가격인 건 사실이다. 여담이지만 나는 정말 피자를 좋아한다. 피자빵, 피자 호빵, 피자 바게트, 도미노피자, 시카고피자.. 등등 피자스러운 모든 음식을 사랑해 마지않는다. 이 중 매우 저렴한 편인 피자 호빵을 생각해 보면 하나에 천 원꼴이니 10만 원이면 피자 호빵 100...ㅋㅋ쓰고보니 웃긴다. 물론 그런 계산은 전혀 없이 10만원 짜리 피자는 무슨 맛일까? 궁금함 반, 기대 반으로 방문을 했다. 생일이라 기념으로 좋은 곳을 가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을 것이다. 1년 중 가장 설레는 날이고, 기대되는 날 중 하루. 하루여서 특별한 것도 있지만, 여러 번이었으면 진작 거덜 났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태어나기까지 고생하신 건 부모님이지만, 축하와 잔칫상은 태어난 당사자가 누려보는 하루이다. 그날이 있어서 지금 이 날이 있는 거니 마땅히 축하할 날이기도 하다. 피자힐은 뷰 맛집이라 들었다. 높은 곳에 위치해서 야경을 즐기기 부족함이 없다고

[용산, 한남동] 특별한날, 소중한 사람들과 조용한 한강뷰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유엔빌리지 메종한남 [내부링크]

특별한 날이나 기념할만한 날에 조용한 한강뷰를 보면서 분위기 내기 좋은 '메종한남' 뷰맛집, 한남동 맛집으로 유명한 유엔빌리지내에 위치한 식당이다. 친구의 생일을 기념하여 방문했는데, 지금처럼 춥지 않은 가을 쯤 방문했었다. 예약을 하고 갔는데, 테라스석은 샴페인을 시켜야 한다했는데 기념일이니 즐기기로 했다. 기념일, 샴페인, 한강뷰... 단어만 들어도 완벽한 생일기념일이 될 듯 하다. '메종'이 무슨 뜻인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네이버 백과에서는 집 이라는 뜻도 있고, 해당 레스토랑의 독창적인 레시피에 따라 직접 만들어진 것 일때도 메종을 붙인다고 한다. 메종MAISON 어떤 음식이 해당 레스토랑의 독창적인 레시피에 따라 직접 만들어진 것일 때 요리 이름에 메종이라는 수식어를 붙인다. 집이라는 뜻의 메종이 아닌 바로 그 음식이 서빙되는 그 식당, 그 메종에서 만든 요리임을 의미한다. 그랑 라루스 요리백과 메종maison 프랑스어로 「집」이라는 뜻인데, 패션계에서는 파리의 오트쿠튀르 점

[신사, 가로수길] 저녁엔 고깃집, 점심엔 볶음밥 맛집 경성팔일삼 [내부링크]

지금은 코로나가 심각해져서 점심을 모두 배달시켜서 먹지만, 점심을 나가서 먹던 때가 있었다. 신사엔 저녁에는 고기를 팔고 점심엔 식사류를 파는 식당이 많다. 그중 자주 가던 단골집 중 하나인 경성팔일삼 메뉴나 외관을 찍지 않아서 나중에 한 번 더 방문 후 후기를 올리려 했는데... 당분간 기약이 없을 듯하니 그냥 있는 사진으로 소개를 해보려 한다. 매일 11시부터 열어서 점심시간에 방문하기 적당하다. 점심 메뉴는 냄비 밥이 메인이다. 불고기, 두루치기 등 다 무난히 맛있고 냄비밥을 먹은 후 뜨거운 숭늉으로 마무리하는 게 좋아서 종종 가곤 했다. 볶음밥과 김치찌개를 시켰다. 김치찌개 1인분, 볶음밥 2인분이니 두 명이 간 것을 생각하면 이미 양을 오버해서 시켰다. 김치찌개에 밥은 따로 안 나와서 어차피 밥도 많고 하니 따로 주문해야 하나보다 했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깜박한 것이라 했다. 뭐 어차피 많이 먹었으니 큰 상관은 없었지만, 여긴 누룽지 숭늉이 맛있는 맛집이어서 아쉽긴 했다. 볶

[신사, 논현] 이곳은 심야식당인가? 아담한 아지트 같은 이자카야, 육다시오 (6-5) [내부링크]

몇 달 전 조용한 술집을 찾다가 알게 된 육다시오 멀리서부터 보이는 크고 화려한 곳이 아니어서, 찾아가기가 쉽지 않았다. 간판도 없이 골목길 사이에 위치해 있다. 영업시간은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18시 오픈, 24시 마감이라 나와있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운영시간이 다를 수 있으니 혹 방문을 한다면 문의 후 방문하는 게 좋겠다. 들어서자마자 '아, 여기 심야식당 느낌이 난다.'라고 생각했다. 심야식당은 일본드라마 이다. 자주 보는 일본 드라마는 아니지만 이런 구성의 테이블에서 마스터?인가 하는 요리사와 손님들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인데 주인의 애착이 가득한 소품이 가득해서 일까? 아니면 아지트 같은 넓지 않은 공간에 바로 주방과 이어지는 테이블 때문일까 뭔가 식당보다는 내 친구들 초대해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한 공간 같았다. 여건이 허락한다면 나도 집에 이런 공간을 마련해서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으며 시간을 보내고 싶다. 요리를 못 하니 다 배

겨울엔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홀리데이 위드 해피 하우스 [내부링크]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보았을 동화가 있다. 바로, 헨젤과 그레텔 동화의 내용보다 더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 건 바로 과자집 과자로 만든 집에서 행복하게 먹으며 마녀의 마수에 걸리는.. 건데 그 과자집이 참 인상이 깊었나 보다. 다 큰 어른이 되어 마녀에게 납치될 일은 없지만 과자로 만든 집이 있다면, 언제든 환영일 것이다. 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케이크 중 과자집 모양이 있어 먹어봤다. 월리를 찾아서도 함께 콜라보 해서 더 귀엽다.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박스가 너무 예쁘다. 라벨에서 버리기 아까울 정도로 너무나도 섬세한 디자인이 보였다. 바로바로 월리를 찾아서 느낌의 디자인인데 예전에 종종 월리를 찾아서 게임을 한 기억이 있다. 요즘도 있나? 월리인지 윌리인지 모르겠다 까꿍, 월리 찾았다. 과자집이다!!!!!!! 아이스크림 집이다 심지어 앞마당도 있다. 집에서 굴뚝이 쓸데없이 크지만 그것은 아마 산타가 끼지 않고 무사히 들어오게 하기 위해서 일 것이다 (?) 과자집이라 하여

밤 케이크라니! 투썸플레이스 크리스마스케이크, 윈터 보늬밤 케이크 [내부링크]

밤은 군밤으로 주로 먹었다. 아니면 생밤! 하지만 밤껍질을 까기가 쉽지 않아서 자주 먹는 음식은 아닌데, 투썸에 밤케이크가 있다고 하여 먹어보았다. 투썸플레이스는 케이크 맛집이다. 배가 너무 부르지 않다면, 꼭 음료와함께 조각케이크도 먹어줘야 한다. 케이크가 주식이 아니니 조각케이크 말고 홀케이크는 평소엔 구경만 하고 만다. 가격대도 있고, 칼로리 아우라가 느껴져서 홀케이크를 그냥 막 사기란 쉽지않다. 여하튼 기념일 맞이 윈터 보늬밤 케이크를 먹었다. 보늬는 밤이나 도토리같이 겉껍질이 있는 나무열매 속에 있는 얇은 껍질이라고 한다. 한자말로 ‘내피(內皮)’에 해당한다. 잣이나 땅콩의 질기고 단단한 겉껍질을 벗기고 나면 붉은 막 같은 속껍질이 나온다. 그 또한 보늬라 한다. (출처:네이버지식사전) 보늬밤은 밤조림이라는 뜻으로도 쓰이더라. 보늬밤 케이크는 그럼 밤조림 케이크라는 뜻 인가보다. 상자가 겨울판타지가 잘 나타나서 화려하다. 윈터판타지.. 저런 이미지가 나의 윈터판타지는 아니지

투썸플레이스 레드벨벳 케이크 크리스마스는 레드! [내부링크]

투썸플레이스 레드벨벳케이크를 먹어보았다. 윈터판타지 박스안에 담겨있다. 생일이 크리스마스 근처일 때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화려한 케이크지 않을까 지난번 보늬밤 케이크에 이어서 또, 빨간 케이크 등장이다. 이번엔 이름부터 빨간 레드벨벳케이크! 그러고보니 레드벨벳 케이크는 처음 먹어본듯 하다. 그래도 익숙한 맛인 이유는 진득한 크림치즈 덕 인가? 레드벨벳케이크란? 레드 벨벳 케이크(Red velvet cake)는 감칠맛나고 감미로운 케이크의 일종이다. 붉은 색의 시트가 가장 큰 특징이다. 우락유, 버터, 밀가루, 코코아 파우더, 사탕무, (혹은 붉은색 식용 색소)가 주 재료이다. 레드 벨벳 케이크는 미국 남부 지방에서 매우 인기가 높다. 레드 벨벳 케이크 위의 프로스팅으로는 조리된 밀가루 프로스팅인 버터 루나 크림치즈 버터크림 프로스팅이 주로 사용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위키백과 레드벨벳 케이크 뜻이 궁금해서 찾아봤다. 붉은시트는 코코아파우더, 사탕무, (혹은 식용색소)의 색상인가보

[배달] 돈까스김치우동의 탱글함! 미소야 수서점 [내부링크]

미소야 돈카츠 김치 우동전골 배달시켜 먹은 미소야 돈까스김치우동 구성은 돈까스가 따로오고 김치우동은 비닐에 담겨서 온다 돈까스+김치우동+밥 이렇게 오니까 양이 푸짐하다. 1인 이상의 양이라 먹다보면 과식하기 쉽다. 돈까스는 소스를 뿌리지 않고 우동에 담궈먹는 것이 맞겠지만... 알밥+모밀+돈까스 시키면서 왔던 소스를 뿌려서 반찬으로 먹었다. 우동 면발이 아주 좋다. 탱글하고 적당히 익어서 입에 면이 감기는게 맛있다. 김치우동이라 칼칼하고 물리지 않게 먹기 좋다. 배달이라 별 기대 없었는데 가까운데서 와서 그런지 맛이나 면의 퀄리티가 좋아서 기뻤다. 즐거운 한 끼 식사 끝 미소야 수서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