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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행/ 해미집(내돈내산 맛집, 주차 tip) [내부링크]

<인천 내돈내산 맛집> 해미집 주소: 인천 미추홀구 독배로492번길 38 주차: 별도 공간 없음 길가 주차 혹은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화장실: 있음(식당 내부) 영업시간: 월, 화 휴무일 수~토 12:00~22:00 일 12:00~21:00 전화번호: 032-881-4728 1박 2일 인천여행의 마무리는 뜨끈한 스지탕이었는데 내돈내산 찐맛집이라 기록해둘 겸 리뷰해본다. 주차 tip 가게에 별도로 주차 공간이 없어서 근처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찾아 이용했다. 근처에 마땅히 주차할만한 곳이 없고 주차요금이 비싸지는 않지만... 주차장에서 해미집까지 걸어서 5분 정도는 가야만 했다. 영업시간 & 휴무일 영업시간은 매일 낮 12시에서 밤 10시까지이다. 하지만 일요일은 낮 12시에서 밤 9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 화요일은 휴무일이라고 한다. 메뉴 이곳은 '스지'라는 것이 메인 메뉴인데 스지란 소의 사태살에 붙어있는 힘줄이라고 한다. 도가니탕을 먹어봤다면 쫄깃한 그 느낌을 알 수 있을텐데 개

인천 여행/강화도/ 자연사박물관(주차tip, 인천투어패스) [내부링크]

<인천 강화도> 강화 자연사 박물관 주소: 인천 강화군 하점면 강화대로 994-33 주차: 주차 공간 충분, 무료 관람시간: 매일 9:00~18:00 매주 월요일 휴무 관람료: 어른 3000원 청소년,어린이,군인 2000원 유아(6세 이하), 노인(65세 이상) 무료 전화번호: 032-930-7090 화장실: 내부에 있음 인천투어패스: 인천투어패스 1매 당 1인 입장료 무료 띠띠가 아파 내내 돌보느라 오랫만에 포스팅을 올리는 듯 하다.. 계속 들어와주신 이웃님들 감사합니다!! 답방도 최대한 빨리 가겠습니다 평소에 자연사 박물관은 자주 다녀봤지만 강화 자연사 박물관에는 고인돌이 있다고 해서 직접 보고 싶은 마음에 다녀왔다. 실내 전시품도 알차고, 외부에 전시되어 있는 고인돌도 감명깊게 보고 와서 기록해둘 겸 리뷰해본다. 주차 tip 강화 자연사 박물관 주변에는 또 다른 박물관들이 몇 개 더 있다. 차로 타고 가야하는 정도가 아니라 도보로 2-3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기 때문에

인천 여행/강화도/ 강화 평화 전망대(주차tip, 인천투어패스) [내부링크]

<인천 강화도> 평화 전망대 주소: 인천 강화군 양사면 전망대로 797 주차: 주차 공간 충분, 주차비 무료 준비물: 신분증(차량 방문 시 대표로 운전자 1인만 신분증 제시 / 대중교통 이용 시 해당 없음) 입장료: 성인 2500원 청소년 및 군인 1700원 어린이 1000원 입장시간: 매일 09:00~17:00 관람시간: 매일 09:00~18:00 인천투어패스: 사용 가능. 인천투어패스 1장 당 1인 입장료 무료 화장실: 있음 전화번호: 032-930-7062 방문해주시는 모든 이웃님들 감사합니다! 띠띠가 아파 답방이 늦어지고 있지만 조금 늦더라도 답방은 꼭꼭 가고 있어요. 항상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올린 강화도 일정은 거의 모두 첫날에 간 곳들이다. 이 글의 주제인 평화 전망대는 첫날 강화도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매우 지쳐서 도착한 곳이었다.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길은 힘들었지만 다녀온 후의 감상은 안 갔으면 정말 후회할만한 곳이라는 것이다. 일곱살 띠띠가 무척 좋아했던

인천 여행/체험,음식/신포국제시장(내돈내산 맛집) [내부링크]

<인천 내돈내산 맛집> 신포국제시장 인천 여행 첫째날 강화도를 모두 둘러본 뒤 신포국제시장에 들러 저녁거리를 사서 숙소로 들어가기로 했다. 사실 작년에도 인천 여행을 하며 마지막날 신포국제시장에 들러 여러 음식을 샀는데 정말 인생 닭강정과 마늘빵을 먹었다!! 이번 여행에서도 무조건 저녁은 맛있는 음식을 먹겠다는 일념으로 신포시장으로 향했다. 주차 신포국제시장 근처에는 여러 공영주차장이 있다. 어느 하나를 찍어서 설명하지 못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공영주차장들의 규모가 작은 편이기 때문이다. 공영주차장은 여러개가 있지만 규모가 크지는 않은 편이라 막상 내비를 찍고 갔을 때 만차 상황이라 당황할 수 있다. 공영주차장을 미리 여러 개 찍어두고 가서 한 쪽이 만차이면 다른쪽 주차장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가면 어렵지 않게 주차 자리를 찾을 수 있다. 위에서 말했듯 주차 대수 자체가 적은 편이고 유료 주차장이다. 내돈내산 맛집 첫번째 <신포 공갈빵> 간판 확대샷과 가게 전체샷을 따로 담아보았다.

인천 여행/숙소/ 에어스카이 호텔(온돌방,주차tip) [내부링크]

<인천 영종도> 에어스카이 호텔 주소: 인천 중구 은하수로29번길 31 주차: 공간 충분, 무료 전화번호: 0507-1339-6201 인천은 공항이 있어서 그런지 깨끗하면서 가격도 합리적인 숙소가 많다. 이번에 간 숙소는 영종도에 있는 곳으로 일곱살 띠띠가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온돌방이 있는 호텔이라 바로 예약해두었다. 온돌방이라 아이와 가기 좋으면서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가격 또한 합리적인 곳이라 기록해 둘 겸 리뷰해본다. 층별 안내 하루종일 강화도를 돌다가 숙소에 도착한 것이 저녁 8시였는데 저녁도 못 먹은 채라 매우 피곤했다. 잘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첩을 보니 사진이 이 모양.... 지하 1,2층은 주차장이며 로비와 편의점이 1층에 위치해있다. 2층에는 뷔페가 있고 3층 이상부터는 모두 룸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로비 & 체크인 로비는 무척 깨끗하고 넓었다. 프론트에서도 금방 체크인이 되어 방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서비스(뷔페, 보드게임 대여) 뷔페의 가격을 사진으로

인천 여행/ 인천 요트 아카데미(주차tip,예약방법,인천투어패스) [내부링크]

<인천 영종도> 인천 요트 아카데미 주소: 인천 중구 왕산마리나길 143 주차: 주차 공간 넓음 화장실: 대기실 밖에 있는 건물 화장실 사용 전화번호: 0507-1375-0257 인천투어패스: 인천투어패스 1장 + 추가요금 15000원 = 1인 요트 탑승 가능 운항 시간: 10시, 11시, 13시, 14시, 15시, 16시, 17시, 18시, 선셋 요금: 헤라호 주간 4만원, 선셋 6만원 써니호 주간 3만원, 선셋 5만원 1박 2일 인천 여행 중 마지막 날 아침이 되었다. 이 날은 오전 10시에 요트를 타기로 해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인천투어패스를 통해 요트 탑승을 했는데 꽤 재미있던 경험이라 기록해둘 겸 리뷰해본다. 인천투어패스 사용방법 10시에 요트를 타기로 예약했기 때문에 어제 인천투어패스를 사용하기 시작할 때의 시간을 미리 잘 정해두었다. 내가 구매했던 것이 인천투어패스 24시간이었기 때문에 그 전날 투어패스를 일부러 11시 넘어서부터 사용했다. 그래야 그 다음날 오

인천 여행/강화도/금풍 양조장(주차tip, 인천투어패스) [내부링크]

<인천 강화도> 금풍 양조장 주소: 인천 강화군 길상면 삼랑성길 8 주차: 없음, 근처 주차장 사용 가능 영업시간: 평일 12:00~17:30 주말 11:00~17:30 관람료: 없음 차량 없는 경우 막걸리 4종 무료 시음 가능 전화번호: 070-4400-1931 인천투어패스: 사용가능 (막걸리 1병 또는 아이스크림 1개 중 선택) 이번 1박 2일 인천여행을 하면서 인천투어패스를 무척 요긴하게 사용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금풍양조장에서 정말 재미있는 경험을 하고 왔는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인천투어패스를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소개해보려고 한다. 주차 금풍양조장 자체가 골목길 내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주차공간이 없다. 금풍양조장 옆에 차를 세 대 정도 세울 수 있는 공간이 있기는 하지만 해당 주차장이 맞는지도 애매했기 때문에 그 주변을 둘러보다가 아래쪽에 있는 마트쪽 주차장에 세우기로 했다. 플러스마트를 중심으로 마트 주차장과 그 건너편 주차장이 넒게 있으며 주차비 또한 따로 없으니

인천 여행/강화도/ 전등사(주차tip) [내부링크]

<인천 강화도> 전등사 주소: 인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주차: 공간 넓음, 주차비 있음(2000원) 운영 시간: 하절기 8:00~18:30 동절기 8:30~18:00 화장실: 있음 관람료: 있음. 인당 1500~4000원 (광복절에는 따로 받지 않았음) 지금까지 인천 강화도에서 소개한 강화 초지진, 돈대비빔국수, 금풍양조장 그리고 지금 소개하는 전등사는 모두 비슷한 위치에 모여있는 곳이다. 그만큼 한 곳을 갈 때 같이 둘러보기에 좋기도 했고 전등사는 정말 큰 절이라 가보면 좋은 체험이 될 것 같아 들러보았다. 실제로 가보니 거의 산 하나를 끼고 있다는 생각이 들만큼 크고 자연환경이 멋져 힐링되는 곳이라 기록해둘 겸 소개해본다. 주차 전등사 자체가 워낙 크다보니 주차장도 여기저기 나뉘어져 있다. 우리는 동문 쪽으로 올라갔는데 아래쪽에 큰 주차장이 있으나 조금 더 길을 따라 올라가면 동문 가까이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댈 수 있다. 이 주차장에는 안내 요원이 상주하고 있으며

인천 여행/강화도/한옥카페 갤러리 도솔(주차tip, 인천투어패스, 비추) [내부링크]

<인천 강화도> 한옥 카페 갤러리 도솔 주소: 인천 강화군 길상면 길상로210번길 52-71 주차: 공간 충분, 무료 영업시간: 매일 9:00~21:00 전화번호: 0507-1427-1239 인천투어패스: 인천투어패스 1매당 아케리카노 1 잔 무료, 다른 음료로 바꾸면 추가 요금 있음 전등사에서 나온 뒤 너무 더워서 인천투어패스를 사용할 수 있는 근처 카페에 가기로 했다. 검색해보니 한옥카페 갤러리 도솔이 가장 가까워 가보았지만..... 너무나 사람도 많고 복잡했던 곳이라 도무지 쉴 수 없는 곳이었다. 솔직히 인천투어패스 아니었으면 안 갈만한 곳으로 솔직한 리뷰를 시작해본다. 외부 모습 & 인천투어패스 사용방법 전경 하나는 정말 멋진 카페다. 사진에 보이는 메인 건물 외에도 별채처럼 또 다른 건물이 있었다. 카페에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렇게 메뉴판이 세워져 있다. 메뉴판이 미리 이렇게 있는 이유는 카페 건물에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미리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인천 여행/강화도/ 해든뮤지움(주차tip, 인천투어패스) [내부링크]

<인천 강화도> 해든 뮤지움 주소: 인천 강화군 길상면 장흥로101번길 44 주차: 해든 뮤지움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주차 공간 있음, 공간 넓음, 무료 운영 시간: 매일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무 입장료: 성인 13000원 학생(초,중,고) 7000원 전화번호: 032-937-6911 인천투어패스: 투어패스 1장 당 1인 입장료 무료 입구 꽤나 독특한 구조라서 입구가 어디인지 조금 헤맸다. 다행히 미술관 관람 후 나오는 사람들을 보고 입구를 찾을 수 있었다. 위의 사진에 보면 오른쪽은 정원 공간이고, 왼쪽에 있는 통로를 통해 아래로 내려가야 입구를 찾을 수 있다. 통로를 따라 내려갈 때 꽤 재미있는 경험을 해볼 수 있는데 말소리가 메아리때문에 굉장히 많이 울려퍼진다는 점이다. 위쪽이 뚫려있어서 개방감 있는 공간임에도 메아리가 엄청나게 울려서 재미있었다. 다 내려오면 커다란 철문에 숫자 2가 쓰여진 곳이 보이는데 이 문을 통해 입구로 들어갈 수 있다. 해든 뮤지움 내부

인천 여행/강화도,영종도/ 강화명과 금방, 동화염전베이커리카페(주차tip, 인천투어패스) [내부링크]

인천투어패스를 사용하면 무료로 먹거나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곳들이 있다. 사올때는 포스팅할 생각이 없어서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막상 먹어보니 꽤 괜찮았던 곳이 있었다. '강화명과 금방'과 '동화 염전 베이커리 카페' 두 곳을 정리하기 위한 포스팅이며 다음에도 가보고 싶은 곳으로 기록해둘 겸 글을 써본다. <인천 강화도> 강화명과 금방 주소: 인천 강화군 강화읍 고비고개로 8 1층 주차: 매장 맞은 편 공영주차장 사용 가능 영업시간: 매일 11:00~19:00 매주 수요일 휴무 인천투어패스: 인천투어패스 2장 당 전병과자 한 봉지 무료 전화번호: 0507-1392-2053 주차 tip 강화명과 금방은 대로변에 위치해있지 않아서 번잡하지 않았다. 매장 앞에 잠시 차를 대거나 매장 맞은편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가면 된다. 영업시간 & 인천투어패스 사용방법 영업시간 및 정기휴무일과 주문예약이 가능한 전화번호를 함께 사진으로 찍어보았다. 인천투어패스 사용 시 투어패스 2장 당 전병 한 봉지

충북 음성/체험/백야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관(주차tip) [내부링크]

<충북 음성> 백야 목재문화체험관 주소: 충북 음성군 금왕읍 백야로 461-74 주차: 목재문화관 건물 옆에 주차장 있음, 공간 충분, 무료 화장실: 내부에 있음, 깨끗 운영시간: 10:00~17:00 관람료: 무료 체험료: 체험에 따라 다름 체험 시간: 오전 10시, 오후 2시 전화번호: 043-871-5963 괴산 여행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음성 백야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백야목재문화체험관에 들렀다. 목재에 대한 간단한 전시와 함께 목제품 만들기를 할 수 있어 아이와 가기에도, 어른을 모시고 가기에도 좋은 곳이라 기록해둘겸 리뷰해본다. 주차 사진에 보이는 건물이 백야목재문화체험관이다. 백야목재문화체험관 건물까지 가기 전 큰 주차장이 있는데 그곳에 주차를 하면 목재문화체험관까지 꽤 걸어야한다. 목재문화체험관 바로 옆에 사진과 같이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으니 안쪽까지 들어와서 주차를 하면 된다. 자연휴양림답게 푸른 산과 깔끔하게 정돈된 주변 모습이 무척 아름다웠다. 관람시간 & 체

충북혁신도시 음성/음식/저스트 텐동(주차tip) [내부링크]

<충북혁신도시 음성> 저스트텐동 주소: 충북 음성군 맹동면 대하2길 41 1층 105호 주차: 주변 길가에 주차 가능, 공간 충분 영업시간: 매일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4:30~17:00 일요일 휴무 화장실: 건물 내부 화장실 이용 전화번호: 0507-1304-8437 위치 & 주차 오늘 다녀온 저스트텐동은 충북혁신도시 내 먹자골목에 위치해있다. 간판이 크지 않아 조금 헤맸는데, 예쁜 나무문이 보이는 곳이 바로 저스트텐동이다. 가게 내부 가게 내부가 무척 깔끔하고 아기자기했다.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신 듯 일본 감성의 아기자기한 식기와 함께 청록색 타일이 하얀 벽과 잘 어우러졌다. 요즘 느낌의 인테리어라서 사진을 찍으면 무척 잘 나오겠다 싶었다. 메뉴 텐동이 주 메뉴이며 튀김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텐동이 있었다. 우리는 저스트 한상 단품과 생선 한상, 이렇게 두 가지 메뉴를 주문했다. 식기 & 먹는 방법 각 테이블마다 예쁜 컵과 함께 텐동에 뿌려먹는 소스가 준비되어 있었

충북 진천/카페 띵커(주차tip) [내부링크]

<충북 진천> 카페 띵커 주소: 충북 진천군 진천읍 남산길 64 1층 주차: 마트 주차장 함께 사용, 공간 넓음, 1시간 무료 화장실: 건물 내 화장실 사용 영업시간: 매일 09:30~19:00 한달 두 번 휴무(인스타 참고) 전화번호: 0507-1369-2440 주차 tip 카페 외부 & 내부 카페 띵커는 진천 읍내에 있는 마트와 함께 있는 곳이다. 그래서 마트 손님을 위한 주차장이 매우 넓게 준비되어 있고 카페 손님 또한 해당 주차장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주차장은 1시간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카페도 가고 장도 볼 수 있어 일석이조였다. 카페 공간은 전체적으로 작은 편이었다. 개인적으로는 테라스 공간에 앉아있고 싶었는데 하필이면 이 날 비가 갑자기 와서 어쩔 수 없이 테이크아웃을 해야만 했다. 날이 좋을 때에는 테라스 공간에 앉아있으면 좋을 것 같았다. 메뉴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디저트류를 판매하고 있었으며 그 종류 또한 다양했다. 우선 각종 쿠키류가 가장 많

인천 여행/강화도/강화 초지진(주차tip) [내부링크]

<인천 강화도> 초지진 주소: 인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624 주차: 공간 넓음, 무료 관람시간: 매일 09:00 - 18:00 동절기에는 17시까지 관람료: 무료 화장실: 있음 전화번호: 032-930-7072 광복절을 끼고 인천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1박 2일 여행이지만 2박 3일 못지 않게 알차게 여행을 하고 왔기에 인천에서 가볼만한 곳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주차 & 화장실 및 부대시설 내비에 초지진을 검색해서 가면 위의 사진과 같은 모양의 건물을 볼 수 있다. 해당 건물 근처에 있는 공터가 모두 초지진 방문 시 사용 가능한 주차장이며 주차 공간이 무척 넓었다. 주차비 또한 무료이다. 또한 작은 매점과 함께 화장실도 있었다. 초지진 자체가 유적지이지만 그 규모가 크지 않아 화장실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매점과 함께 화장실이 있어서 무척 편리했다. 초지진 구조 & 관람 후기 주차장에 차를 대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위의 사진에 있는 커다란 소나무들이다. 약 400년 정

인천 여행/강화도/돈대비빔국수(내돈내산 맛집) [내부링크]

<인천 강화도> 돈대비빔국수 주소: 인천 강화군 길상면 해안동로 85 주차: 공간 충분, 주차비 무료 화장실: 음식점 내부에 있음 영업시간: 매일 10:30~16:00 수요일 휴무 전화번호: 0507-1346-1776 강화 초지진을 둘러본 후 근처에 있는 '돈대비빔국수' 집으로 향했다. 강화도 자체가 관광지라서 정말 좋은 로컬 맛집을 찾아보느라 고생했는데 이번에 방문한 '돈대비빔국수'는 정말 다시 가고 싶은 내돈내산 맛집이라 기록할 겸 리뷰해본다. 위치 & 주차 이번에 소개하는 '돈대비빔국수'는 2차선 도로의 안쪽에 위치해있어서 내비를 켜놓고 있어도 가다보면 휙 지나치기 쉽다. 다행히 한쪽에 위의 사진과 같이 입간판이 세워져있으니 이 간판이 보이면 바로 안쪽으로 들어가 주차하면 된다. 주차 자리는 충분한 편이었으며 따로 주차비는 없었다. 영업시간 & 내부 매일 10시 30분부터 1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은 휴무라고 한다. 오픈 주방으로 내부는 깨끗하고 넓었다. 한켠에는 사장님께

[영어책 리뷰] 집중듣기 시작! &lt;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gt; [내부링크]

<엄마가 읽은 책 리뷰>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 글 - 이신애 내게는 매년 반복해서 읽는 책들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이다. 잠수네 영어를 하고 있는 만큼 영어 학습을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까 고민이 될 때마다 읽어보는데 내 아이의 상황에 따라 눈길이 가는 부분이 달라진다는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현재 7살인 띠띠는 3살때부터 지금까지 영어 흘려듣기(DVD) 및 엄마와 함께 영어책 읽기를 해왔다. 그래서 지금 띠띠의 상황은 DVD 영어 영상을 볼 때 J2~J3단계는 이야기의 내용을 거의 이해하며 즐길 수 있고 영어책 또한 J2~J3단계의 책을 읽어줄 때 재미있게 듣는다. 영어 발화도 간혹 있으나 단어나 짧은 문장 위주이다. 잘 살펴보니 아는 어휘의 갯수가 많이 늘어난 상태라서 이제는 집중듣기를 통해 문자와 소리를 연결시켜볼 수 있을 것 같아 하루 5분씩 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집중듣기를 시작하기 전에 다시 한 번 책을 읽으며

[쉬운 영어동화책 추천] 나랑 친구할래? &lt;Yo! Yes?&gt;(음원, 번역서) [내부링크]

Yo! Yes? 지은이 - Chris Raschka 일곱살 띠띠와 함께 집중듣기를 시작하며 J1단계의 쉬운 책을 골라보았다. 쉬우면서도 동화책 자체의 내용이 재미있어서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던 책인데 집중듣기용으로도 정말 좋아서 기록해둘 겸 리뷰해본다. <Yo! Yes?> 줄거리 및 리뷰 Yo! Yes? 이 이야기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위의 사진에 보이는대로 딱 두명이다. 글씨 크기와 표정에서 느껴지듯 왼쪽 아이는 적극적이고 반대로 오른쪽 아이는 불안한 듯한 모습이다. Hey! Who? 왼쪽 아이가 다시 부르자 오른쪽 아이는 'Who?'라고 대답하며 자신을 부르는 것이 진짜 맞는지 확인한다. Yes, you. Oh. 재미있게도 각 문장들이 굉장히 짧다. 그런데도 의미가 만들어지며 이야기가 진행이 된다. What's up? Not much. Why? No fun. 재미가 없다고 말하는 오른쪽 친구.... Oh? No friends. 그 이유는 알고보니 친구가 없어서였다. Look! Hm

충북 음성/체험/반기문 평화기념관(체험프로그램, 주차tip) [내부링크]

<충북 음성> 반기문 평화기념관 주소: 충북 음성군 원남면 행치길 15-5 주차: 주차 공간 충분, 무료 화장실: 내부에 있음, 깨끗 관람 시간: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관람료: 무료 체험료: 무료 전화번호: 043-872-3122 주차 & 입구 반기문 평화기념관을 내비에 입력하고 가면 당황스럽게도 마을이 먼저 나온다. 해당 마을 안에 반기문 생가와 함께 평화기념관이 있는 형태라서 이 길이 맞나 생각하면서 내비를 따라가다보니 기념관에 도착했다. 반기문 평화기념관을 목적지로 설정하고 내비가 알려주는대로 쭉 따라올라가야 위의 사진에 있는 건물에 도착할 수 있다. 사진 뒷쪽으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차 공간이 충분하지는 않다. 하지만 그 아래쪽에도 주차장이 또 있으니 위에서 주차를 하지 못한 경우 아래쪽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아래쪽 주차장은 주차공간이 많은 편이며, 모든 주차장은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반기문 평화기념관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은 총 두 군데에

충북 괴산/펜션/그랑둘이펜션(feat.계곡에서 다슬기,물고기 잡기) [내부링크]

<충북 괴산> 그랑둘이 펜션 주소: 충북 괴산군 청천면 도원강정길 16 주차: 주차공간 충분 전화번호: 0507-1331-3490 바베큐: 가능(추가요금 있음) 펜션 외부 그랑둘이 펜션은 원룸, 가족룸, 독채로 구성되어 있다. 각 룸끼리 붙어있어서 시끄러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직접 가서 보니 독채펜션으로 각 펜션 당 독립된 하나의 집처럼 되어 있어 소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또한 각 룸 앞에 개별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짐이 많은 경우라도 펜션까지 짐을 옮기기 무척 편했다. 각 펜션 앞쪽으로는 테이블이 놓여 있으며 야외 바베큐를 신청하면 이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사진에서는 테이블이 커 보이지 않지만 직접 보면 최소 6인에서 최대 10인까지는 앉을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크기였다. 펜션(가족룸) 내부 & 어메니티 가족룸은 큰 거실과 함께 부엌, 작은 방 하나, 베란다, 화장실 하나로 구성되어 있었다. 거실이 무척 넓었고, 거실에서 부엌 사이에도 사진과 같

충북 괴산/음식/미각루(내돈내산 맛집, 주차tip) [내부링크]

<충북 괴산> 미각루 주소: 충북 괴산군 청안면 금평로 462-1 주차: 가게 앞 주차 가능 화장실: 가게 내부에 있음 영업시간: 11:00~20: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일 전화번호: 043-832-5051 괴산 여행 중 미각루에 들러 점심을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 괴산의 중국요리 내돈내산 맛집, 미각루를 기록해둘겸 소개해본다. 미각루 위치 & 주차 길가에 사진과 같이 '정통옛날짜장'이라고 적혀있는 하얀 간판이 있는 곳이 바로 미각루이다. 건물에 달린 간판보다 길가에 있는 입간판이 훨씬 크고 더 잘 보이니, 커다란 입간판을 보면 바로 그 앞에 주차하면 된다. 주차공간이 많지는 않지만 순환이 빠른 편이라 주차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다. 정기 휴무일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이라고 한다. 메뉴 들어가자마자 놀란 점은 제법 연세가 있는 어르신들이 가게 내부에 가득 계셨다는 점이다. 미각루의 위치 자체가 괴산에서도 작은 시골 마을인데 정말 마을 맛집답게 내내 어르신 손님이 드나드는 모습이

[영어동화책 추천] 토끼 친구들의 프로포즈 이야기 &lt;The Rabbits' Wedding&gt; (음원, 번역서) [내부링크]

The Rabbits' Wedding 글, 그림 - Garth Williams 도서관에서 어떤 책을 빌릴까 찾아보다가 세밀하면서 따뜻한 그림체가 좋아보여서 빌리게 된 책이다. 표지에 나오는 토끼 친구들의 연애부터 결혼까지를 보여주는 이야기인데 토끼들의 표정이 제법 생동감 있어서 꽤 재미있게 읽은 책이라 기억해둘 겸 리뷰해본다. <The Rabbits' Wedding> 줄거리 및 리뷰 -잠수네 기준 J4단계 They loved to spend all day playing together. 검은 토끼와 흰 토끼는 하루 종일 함께 어울려 논다. After a while the little black rabbit sat down, and looked very sad. "What's the matter?" "Oh, I'm just thinking." 그러던 어느날, 평소처럼 잘 놀던 검은 토끼가 갑자기 무척 슬퍼보인다. 하얀 토끼가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지만 그냥 생각중일 뿐이라고 대답한다.

[초등추천도서] 시골 마을을 지키는 방법 &lt;비밀 결사대, 마을을 지켜라&gt; [내부링크]

비밀 결사대, 마을을 지켜라 글 - 박혜선 그림 - 정인하 요 근래 일곱살 띠띠가 짧은 동화책을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게 되면서 내가 책을 읽어줄 때에는 조금 더 줄글이 많은 책 위주로 읽어주고 있다. 이야기가 너무 길면 아직 일곱살인 띠띠가 이해하기 부담스러울 것 같아 저학년 도서에 가까우면서도 스토리 라인이 있어서 재미있는 책 위주로 읽어주고 있는데 이번에 읽은 <비밀 결사대, 마을을 지켜라> 책이 정말 마음에 쏙 들어서 기억해둘 겸 리뷰해보려고 한다. <비밀 결사대, 마을을 지켜라> 줄거리 및 리뷰 " 난, 난 말이야 내가 누군가 하면 듣고 절대 말하면 안 돼. 특히 이 마을 할머니들이 알면 모든게 끝이야 끝." 첫 시작이 약간 무시무시해 보이지만 실제 이야기는 귀엽고 따뜻한 비밀결사대의 이야기이다. 어느 시골 마을, 여느 시골 마을이 다 그렇듯 이 곳에는 딱 세명의 할머니만 살고 있다. 이 마을에 남은 마지막 사람들이다. 그리고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토끼(점박이)이다. 점박이

충북 음성/음식/음성해장국 음성본점(주차tip) [내부링크]

<충북 음성> 음성해장국 음성본점 주소: 충북 음성군 음성읍 문화1길 13 주차: 가게 앞 길가 또는 건너편 주차장(무료) 영업시간: 매일 06:30~22:00 전화번호: 043-872-2009 이번에 리뷰하는 음성해장국은 체험단으로 다녀왔지만 사실 내가 기존에 내돈내산으로 다니던 곳이다. 이미 음성에서는 해장국 맛집으로 단골손님도 꾸준히 있는 곳이라 체험단에 올라온 것이 의아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다. 체험단으로 다녀온 덕분에 기존에 먹어보지 못했던 메뉴까지 함께 먹어볼 수 있어서 자세히 리뷰해보려고 한다. 주차 이곳은 음성 읍내에 위치한 곳이라 음성 5일장이 열리는 곳과도 무척 가깝다. 그래서 가게 바로 앞에 음성시장 고객지원센터가 있는데 이곳에 주차 가능하며 주차비 또한 무료이다. 이외에도 가게 양 옆 길가에 주차가 가능하다. 메뉴 해장국 맛집답게 각종 해장국이 메인메뉴이다. 기존에 가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기본적으로 국물이 맛있는 집이라 어떤 재료를 좋아하느냐에 따라 콩나물 해

충북 진천/ 카페 늘봄(주차 tip) [내부링크]

<충북 진천> 카페 늘봄 주소: 충북 진천군 문백면 사양길 159-13 주차: 카페 자체 주차장 있음, 주차 공간 충분 화장실: 카페 내부에 있음 영업시간: 10:30~19:30, 수요일 휴무 전화번호: 0507-1302-8644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카페 늘봄'에 다녀왔다. 더위를 식힐 겸 다녀왔는데 음료도 정말 맛있고, 주변 풍경에 힐링되는 시간이어서 정말 마음에 들어 기록할 겸 리뷰해본다. 카페 외부 & 주차 카페 외부 공간이 정말 깔끔하다. 카페 건물 자체만 해도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인데 그 외부를 살펴보면! 카페 앞 풀밭이 너무나 예쁘게 관리되어 있고 그 주변의 길 또한 예쁜 꽃이나 보기 좋은 나무로 정리되어 있었다. 외부 테이블 또한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었고 산과 그늘이 있어 바람 또한 잘 통했다. 늦여름 정도만 되어도 야외 테이블을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았다. 사실 이렇게 덥지만 않았다면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먹고 싶을 정도로 산+논+하늘로 이루어진 뷰가 정말 기가

[동화책 추천] 토끼와 거북이가 다시 시합을 하면? &lt;토선생 거선생&gt; [내부링크]

토선생 거선생 지은이 - 박정섭 그림 - 이육남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 시합 후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이를 소재로 하는 동화책은 제법 많지만 이번에 소개할 동화책은 시간적 배경을 옛날로 설정하여 달리기 경주 후에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하는 내용의 동화책이라 무척 재미있게 읽어서 기록해둘 겸 리뷰해본다. <토선생 거선생> 줄거리 및 리뷰 이 책은 재미있게도 위의 사진과 같이 독자인 나에게 말을 거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달리기 경주에서 진 이후에 혼자 술마시는 토선생.... 원작에서는 제법 귀여운 토끼였는데 여기서는 뭔가 현실에 찌든 느낌이라 제법 현실감 있었다. 심지어 귀도 못 펴고 다님..... 이렇게 잔뜩 풀 죽은 채 지내던 토끼는 좋은 생각이 났는지 자꾸 거선생(거북이)의 집에 들러 먹을 것도 가져다주고 말을 건다. 토끼야... 너무 속 보이는거 아니니... 자꾸 거북이를 찾아가는 이유는 당연하게도 다시 한 번 달리기 시합을 하자는 것! 자신이 피곤해서 졌으니 공정하게

[수연산 보드게임 추천] 덧셈, 뺄셈, 곱셈, 세 수의 계산을 쉽게! &lt;Magic maths&gt;(매직매쓰) [내부링크]

<수 연산 보드게임 추천> Magic Maths 얼마 전 11번가 아마존에서 보드게임 핫딜이 떴다는 소식에 구매한 수 연산 게임이다. 덧셈, 뺄셈을 주로 연습할 수 있으면서도 간단한 곱셈까지 해 볼 수 있는 연산 게임이라 일곱살 띠띠와 함께 정말 재미있게 하는 중이라 기록해 둘 겸 리뷰해본다. 구성품 우선 구성품으로는 설명서가 있다. 모두 영어로 설명되어 있지만 설명 자체가 어렵지 않아 이해하기 쉽다. 또한 이 글에 게임을 하는 방법을 포함하여 리뷰해두었는데 읽어보면 어떻게 게임을 하는지 금방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방법이 간단하다. 그 다음 구성품은 캐릭터 판이다. 플레이어 한 명당 캐릭터 판을 한 개씩 골라서 앞에 두면 된다. 그 다음 구성품은 마법 재료이다. 방금 전 위에서 봤던 캐릭터 판에는 빈 칸이 여섯개씩 그려져 있다. 바로 이 여섯개의 빈 칸에 놓는 카드가 지금 보이는 마법재료 카드이다. 마법재료 카드는 한 쪽 면에는 마법재료 그림이 그려져 있고 반대쪽 면에는 숫자가 쓰

충북 진천/카페/ 화계절(주차 tip) [내부링크]

<충북 진천 카페> 화계절 위치: 충북 진천군 진천읍 건송안길 37 화계절 주차: 카페 앞 주차장 또는 근처 길가 화장실: 있음 영업시간: 11:00~21:00 전화번호: 0507-1477-5689 진천에는 '생거진천'이라는 말이 있다. 물이 많고 자연환경이 좋아 살아있을 때는 진천에 산다는 뜻이다. 물이 많은 진천답게 '백곡저수지'가 제법 크게 있는데 저수지 앞에 화과자 카페가 있어 오늘 방문해보았다. 카페 외부 & 주차 & 찾아가는 길 직접 방문해보니 백곡저수지의 수문이 보일만큼 저수지와 가까이 있는 카페였다. 또한 저수지를 바라볼 수 있는 자리에 평상이 있어서 날씨가 좋을 때에는 야외에 앉아도 좋을 것 같았다. 주차의 경우 카페 앞쪽에 주차 자리가 있으나 시간대에 따라 만석일 수 있다. 이런 경우 사진에 나온 것처럼 평상 근처 여유 공간에 주차가 가능하다. 그리고 카페까지 올라가는 길이 약간 좁은 편이다. 운전에 익숙하다면 크게 어려운 길은 아니지만 초보의 경우 당황할 수 있으

충북혁신도시 음성/카페/이노베 커피(주차 tip) [내부링크]

<충북혁신도시 음성(맹동) 카페> 이노베 커피 위치: 충북 음성군 맹동면 사예3길 18, 1층 이노베커피 주차: 카페 앞 길가 또는 맹동공영주차장 화장실: 있음(건물 화장실 사용) 영업시간: 평일 7:30~16:00, 주말 인스타로 확인 전화번호: 0507-1436-1613 오늘도 띠띠와 함께 읽고 싶은 책을 한권씩 챙겨 카페로 향했다. 오늘 들른 카페는 음성 충북혁신도시 내에 위치한 곳이라서 집에서 출발하기 무섭게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주차 tip & 영업 시간 이 근방이 항상 도로변 주차로 지나다니기 어려운 곳이었는데 바로 앞에 맹동 공영주차장이 생기면서 주차하기 정말 편해졌다. 맹동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길만 건너면 바로 이노베 커피에 갈 수 있으며 해당 공영주차장은 무려 2시간은 무료라서!! 정말 마음 편하게 주차 가능했다. (그 이후 시간에 대한 주차요금도 공영주차장답게 저렴하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충북혁신도시 내에 카페는 많지만

[영어동화책]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더니! &lt;Bread and Honey&gt; (음원, 번역서) [내부링크]

Honey and Bread 지은이 - Frank Asch 오늘 소개하는 책은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집에 소장하고 있는 책이다. 내용이 정말 재미있어 띠띠가 여섯살 때부터 좋아했던 책으로 기록해둘 겸 리뷰해본다. <Bread and Honey> 줄거리 및 리뷰 -잠수네 기준 J3 단계 One morning when Ben was getting ready for school, his mother took a loaf of fresh bread out of the oven. "Can I have a piece?" 어느날 아침 주인공 Ben이 학교에 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엄마가 맛있는 빵을 만드셨다. 벤은 한 조각 먹고 싶지만 엄마는 학교에 다녀오면 딱 적당히 식어있을테니 그 때 먹으라고 한다. That day, Ben painted a picture of his mother. 그날, 벤은 학교에서 엄마를 그림으로 그린다. He decided to take it

[동화책 추천] 눈이 올 때 할 수 있는 놀이가 이렇게 많다고? &lt;눈사람 사탕&gt; [내부링크]

눈사람 사탕 지은이 - 박종진 그림 - 송선옥 눈이 올 때 할 수 있는 놀이를 이야기의 형식으로 다양하게 풀어놓아서 겨울에 꼭 참고하고 싶은 동화책이라 기록해둘 겸 리뷰해본다. <눈사람 사탕> 책 줄거리 및 리뷰 어느 겨울날, 문구점 앞에서 형과 동생이 나란히 앉아 뽑기를 하고 있다. 결과는 꽝! 꽝에 실망한 형은 괜히 동생을 탓한다. 에이.... 그러지 말지..... 시무룩해진 동생은 형을 뒤에 두고 먼저 걸어가다가 나뭇가지에서 떨어진 눈에 맞는다. 동생은 내가 운이 없는것이 맞다며 속상해서 엉엉 운다. 형은 잔뜩 실망한 동생을 위해 운이 다시 좋아지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여러 가지 놀이를 알려준다. 첫번째 놀이는 투호! 투호를 하는 것처럼 눈덩이를 나뭇가지 사이로 던져 넣는 것이었다. 그 다음은 공기놀이! 눈덩이를 하늘 높이 던진 후 떨어지는 눈덩이를 받으면 성공하는 놀이다. 우리가 아는 놀이를 눈을 사용한 놀이로 바꾸다니 작가의 아이디어에 감탄이 나왔다. 그 다음은 돌치기이다.

서울/뮤지컬/ 수박수영장(좌석선택 및 주차tip) [내부링크]

뮤지컬 <수박수영장> 위치: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주차: 주차공간 크지만 차량 많은 편, 유료 화장실: 있음 공연 시간: 70~80분 지난 주말 서울에 갈 일이 있어서 수박 수영장 뮤지컬을 보기로 했다. <수박수영장>은 '안녕달' 작가의 그림책으로 띠띠가 어릴 때부터 무척 좋아하던 책 중 하나였기에 뮤지컬로 과연 어떻게 표현이 되었을까 궁금해하며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향했다. 좌석 선택 tip 내가 예매를 할 때는 공연 이틀 전이라 좋은 자리는 이미 남아있지 않았다. 1층이라 비싼데 구석진 자리와 2층이라 상대적으로 저렴한데 중앙인 자리... 두 곳 중에서 어디에 앉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2층 자리를 택했다. 하지만 공연을 보는 내내 후회막심이었다. 우선 배우를 보는 각도가 위에서 아래를 향하기 때문에 평소 공연에서 보던 현장감보다는 아득하게 tv에서 보는 것처럼 멀게 느껴졌다. 게다가 중간 중간 배우분들이 1층 객석 중간에서 나오기도 했는

[영어동화책 추천] 팝콘이 집을 가득 채운다면? &lt;POPCORN&gt; (음원, 번역서) [내부링크]

POPCORN 지은이 - Frank Asch 얼마 전 소개한 <Bread and Honey>의 작가인 Frank Asch의 또 다른 책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이 책 또한 마찬가지로 띠띠가 워낙 좋아해서 집에 소장중인 책이고 Frank Asch 작가의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무척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기록해둘 겸 소개해본다. <POPCORN> 줄거리 및 리뷰 -잠수네 기준 J3 단계 One fall night, Mama and Papa Bear went to a Halloween party left Sam home alone.... 어느 가을밤, 엄마곰과 아빠곰은 주인공 샘만 집에 두고 할로윈 파티를 간다. 아니 정말...? 아이만 집에 두고 이렇게 간다고? 싶었는데... 이것이 외국 정서인가!!! so he called up his friends and invited them to his house to his own Halloween party. 그래서 샘은 엄마, 아빠가 나

음성 충북혁신도시/보드게임카페/마인드스포츠 아카데미 카페(주차tip) [내부링크]

<충북혁신도시 음성> 마인드스포츠 아카데미 카페 (보드게임 카페) 위치: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원중로 1438 301호 주차: 길가 주차 또는 건물 뒤 공영주차장 사용 화장실: 있음 전화번호: 010-4880-7270 이용요금: 인당 5000원 충북혁신도시로 이사온 이후 아이와 함께 갈 수 있는 곳을 찾느라 제법 힘겨운 시간을 보냈는데 동네 안에 보드게임카페가 있었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주말에 다녀온 후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워서 자세하게 리뷰해보려고 한다. 이용 요금 및 메뉴판 입장료는 인당 5000원이다. 2시간 기준이며 초과 30분당 1000원씩 추가된다. 간단한 음료와 함께 핫도그, 씨리얼 같은 간식도 구매할 수 있었다. (요즘은 씨리얼이 컵라면 용기에 나온다는 점이 매우 신기했다) 한 달 정액권도 있으며 따로 체스나 보드게임 강습도 운영되고 있었다. 내부 모습 내부는 꽤 넓은 편이었다. 특이하게도 드럼과 피아노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따로 악

[동화책추천] 내가 참외가 아니라고? &lt;오이잉&gt; [내부링크]

오이잉? 지은이 - 최진우 그림 - 안예나 올해 우연히 지인 덕분에 텃밭을 가꾸게 되면서 예전에는 전혀 관심 없던 식물들을 종종 들여다보게 되었는데 마침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던 중 오이에 관한 동화책이 있어 빌려오게 되었다. <오이잉?> 책 출거리 및 리뷰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오이를 키우는 아주머니는 나와 비슷하게도 텃밭 초보인 것 같다. 참외 모종을 사서 텃밭에 심은 후 물을 주며 무럭무럭 잘 자라라고 이야기를 한다. 이 모습을 보니 나도 올해 봄에 어떤 모종을 살까 고민하던 것이 떠올랐다. 애호박이 한참 비쌀때라 나름대로 실용적인 식물을 골라보겠다며 쌈채소와 호박, 방울토마토 등을 아주 야심차게 골라 심었었다. 이렇게 참외 모종 친구들은 바람, 해, 비를 겪고 벌레 친구들을 만나며 무럭무럭 자라난다. 어느날은 주인 아주머니가 잡초를 뽑아준다. 올해 텃밭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을 뽑으라면 단연코 잡초였다. 비가 한 번씩 올 때마다 쑥쑥 자라는데 나중에는 이것이 식물인지 잡초인

[영어동화책/J2단계] 문장이 쉬워서 좋은 털양말 친구들 시리즈 &lt;Bocchi + Pocchi and the bird&gt; [내부링크]

Bocchi + Pocchi and the bird 지은이 - Noriko Matsubara 오늘 소개하는 <Bocchi + Pocchi and the bird>는 표지에 있는 파스텔 톤의 양말과 동글동글한 새에게 시선을 빼앗겨서 빌려온 책이다. 일곱살 띠띠와 함께 꽤나 쉽고 재미있게 읽은 책이라서 기록해둘 겸 리뷰해본다. <Bocchi + Pocchi and the bird> 줄거리 및 리뷰 -잠수네 기준 단계가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J2단계 정도의 책으로 생각됨. 이 책의 주인공은 재미있게도 양말 두 짝이다. 양말 두 짝은 각각 Bocchi 와 Pocchi 인데 이 둘은 산책을 나갔다가 날개를 다친 새 한 마리를 만난다. 'Can you help me? I've hurt my wing. Now I can't get to my nest.' cries the bird. 둥지로 돌아가고 싶은 새는 양말 친구들에게 자신을 도와달라고 한다. 새.... 너무 귀엽다. 뭔가 쉽게 그린 것 같으

충북혁신도시 음성/음식/착한 양꼬치(내돈내산 맛집, 주차tip) [내부링크]

<충북혁신도시 음성> 착한 양꼬치 위치: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대하로 212 109~111호 주차: 주변 길가에 주차 가능 화장실: 있음 전화번호: 043-878-6678 지난 주말 기름진 음식이 먹고 싶어 양꼬치 집을 찾았다. 충북에 이사온 후 따로 양꼬치 집을 찾아가본 적이 없어 큰 기대 없이 간 곳이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고 나와서 내돈내산 맛집으로 기록할 겸 리뷰해본다. 메뉴 가장 메인 메뉴인 양꼬치는 10개에 13000원이다. 우리는 기본맛(생고기)와 오리지널맛(소스맛)으로 두가지 종류의 양꼬치를 주문해보았다. 그리고 꿔바로우(소)와 숙주볶음까지 함께 주문했다. 그 외에 메뉴는 위와 같다. 마지막에는 계란 볶음밥까지 주문했다. 식당 내부 테이블마다 양꼬치를 구워먹을 수 있게 되어있으며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테이블마다 기본적인 향신료 또한 구비되어 있었다. 기본 반찬 & 어른 및 아이 식기 기본 반찬은 사진에 보이는대로 땅콩 볶음, 짜사이, 양파 장아찌이다. 땅콩 볶음은

[영어동화책] 버섯이 얼마나 커질까? &lt;Mushroom in the Rain&gt; (음원, 번역서) [내부링크]

Mushroom in the Rain 지은이 - Mirra Ginsburg 띠띠가 유치원에서 본 동화의 내용과 비슷하다고 금방 내용 파악을 해서 무척 쉽게 읽은 책이다. 다양한 단어들이 사용되지만 내용이 반복되어 아이와 읽기 좋은 책이라 기록해둘 겸 리뷰해본다. <Mushroom in the Rain> 줄거리 및 리뷰 -잠수네 기준 J4 단계 One day ant was caught in the rain. "Where can I hide?" 비가 많이 오던 어느날 개미는 숨을 곳을 찾는다. He sat there, waiting for the rain to stop. But the rain came down harder and harder. 운이 좋게도 버섯을 찾아 그곳에서 비를 피하지만 비는 점점 더 거세게 내린다. A wet butterfly crawled up to the mushroom. "Better crowded than wet." 조금 후 빗물에 젖은 나비가 버섯 아래에

충북 음성/체험/설성 시네마(주차tip, 관람료 대박) [내부링크]

<충북 음성> 설성 시네마 위치: 충청북도 음성군 수정로 37, (음성읍) 설성문화회관 3층 주차: 자리 충분, 주차비 무료 화장실: 있음 전화번호: 070-7704-7788 관람료: 어른 8000원, 청소년 이하 7000원 경기도에서 내내 살다가 충북으로 이사온 후 문화생활을 할 곳이 없다며 괴로워하던 중 지역 영화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문화 시설이 적은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영화관으로 여타 도시의 영화관에 비해 규모 자체는 훨씬 작지만 가격이 매우 착하다는 장점이 있었고, 관람 시 사람도 많지 않았다. 처음에는 지역 영화관에 뭐가 있겠냐며 투덜대며 마지못해 갔지만 막상 가본 후에는 영화를 보는 사람이 없어 너무 쾌적한데 가격도 싸다는 장점에 완전히 반해버렸다. 위치 및 주차 우선 도시에서 살아서 cgv나 롯데시네마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설성 시네마 건물을 찾는 것부터 어려울 수 있다. 설성시네마는 설성문화회관 내부 3층에 위치해 있으니 내비게이션에 설성문화회관을 찍

[영어동화책] 피곤하지만 잠이 안오는 날 &lt;Peace at Last&gt; (음원, 번역서) [내부링크]

Peace at last 지은이 - Jill Murphy 도서관에서 무슨 책을 빌릴까 찾아보다가 따뜻한 느낌의 색감이 마음에 들어 선택했던 책이다. 같은 캐릭터가 나오는 책이 몇 권 더 있어서 보니 시리즈처럼 나온 동화책이고 문장 구성이 어렵지 않아 무척 읽기 좋았다. 나중에도 읽을만한 책으로 기록할 겸 리뷰해본다. Peace at last 줄거리 및 리뷰 잠수네 기준 J3단계 <Peace at last> 책의 재미있는 구성은 왼쪽에는 그림과 함께 흑백의 그림이, 오른쪽에는 칼라로 된 그림이 있다는 점이다. 특히 왼쪽의 흑백 그림이 오른쪽의 그림과 함께 이야기가 이어져나가는 구성이라 그림과 문장이 잘 매치되어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곰돌이네 가족(아빠, 엄마, 아이)이다. 엄마곰은 잠들었지만 아빠곰은 잠들지 못한 밤. 아빠곰의 다크서클이 남의 일 같지 않다... Mrs Bear began to snore. "I can't stand this." So he got up

[영어동화책]진짜일까, 상상일까? &lt;Whatever Next&gt; (음원, 번역서) [내부링크]

< Whatever Next > 지은이 - Jill Murphy 이번에 소개하는 책은 얼마 전 읽었던 책 <Peace at Last>와 시리즈인 책이다. 이전의 책과 같이 쉬운 문장과 문장에 잘 매치되는 그림, 흥미로운 내용까지 있어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책으로 기억할 겸 리뷰해본다. <Whatever Next> 줄거리 및 리뷰 잠수네 기준 J3 단계 아기곰은 자신이 달에 갈 수 있을지 궁금해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It's bathtime. Anyway, You'd have to find a rocket first." 엄마는 달에 갈 수 없다고 대답하며 목욕하기 전 로켓을 찾아두라고 한다. 아마 목욕 장난감일 것 같은데 그 후 아기곰의 행동이 심상치 않다. 계단 밑에서 종이상자 로켓을 꺼내고 He found a space helmet on the draning board in the kitchen. 부엌에서 헬멧을, 현관에서 우주 장화를 가져온다. 역할놀이가 시작되는 순간이다.

충북 음성/체험/ 미타사(어마어마한 크기의 지장보살, 주차TIP) [내부링크]

<충북 음성> 미타사 위치: 충북 음성군 소이면 소이로61번길 164 주차: 자리 충분, 주차비 무료 화장실: 있음(주차장마다 위치) 관람료: 무료 지난 주말 음성에 있는 설성 시네마에서 영화를 보고 근처에 있는 절인 '미타사'로 향했다. 미타사 위치 및 주차 TIP 메인 사진에 있는 지장보살이 있는 곳을 지나 조금 더 산길을 올라가야 사진에 보이는 미타사에 도착할 수 있다. 주차공간이 크게 세 곳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1. 가장 처음에 문을 지날 때 나오는 주차 공간 2. 지장보살이 있는 곳의 주차공간 3. 지장보살을 지나 미타사에 도착하면 나오는 주차 공간 이렇게 세 곳이다. 주차비도 따로 없고 공간 또한 넉넉하니 각 장소별로 이동할 때마다 그 다음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면 된다. 1,2,3번 장소까지의 거리가 꽤나 있는 편이라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미타사 내부 위의 사진에 보이는 곳에 들어가면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부처님을 만날 수 있다. 진천에 있는 보탑사에 두 번 다녀

[영어동화책] 으스스한데 따뜻한 &lt;Into the Forest&gt; (음원,번역서) [내부링크]

Into the Forest 지은이 - Anthony Browne 언제나 믿고 보는 엔서니 브라운의 책! 엔소니 브라운의 책은 문장이 간단하면서도 다 읽고 나면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어 아이와 함께 잘 읽는 편이다. 이번 <Into the Forest>라는 책은 표지가 제법 음울했는데 도대체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하며 첫 장을 펼쳐보았다. <Into the Forest> 책 줄거리 및 리뷰 -잠수네 기준 J4단계 One night I was woken up by a terrible sound. 첫 번째 장면은 커다란 소리에 놀라 잠에서 깨는 아이의 모습이다. The next morning all was quite. Dad wasn't there. I asked mum when he was coming back but she didn't seem to know. 이 번개가 무엇을 의미할까 궁금했는데 그 다음 날 아빠가 식탁에 없다. 엄마도 아빠가 언제 올지 모르는 눈치라는 것을 보니 왠지

[영어동화책] 애착 담요와 헤어지는 방법 &lt;Owen&gt; (음원, 번역서) [내부링크]

Owen 지은이 - Kevin Henkes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보던 중 생쥐 캐릭터들이 귀엽고 각 문장들이 짧아서 처음에는 굉장히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며 고른 책이다. 크게 스토리라인은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의외로 Owen이라는 주인공 아이가 애착 담요와 헤어지는 과정이 꽤나 재미있게 나와 있어서 나중에도 찾아 읽기 위해 기록할 겸 리뷰해본다. <Owen> 책 줄거리 및 리뷰 -잠수네 기준 J4 단계 Owen had a fuzzy yellow blanket. He'd had it since he was a baby. 주인공 Owen에게는 애착 담요가 있다. 아기 때부터 사용해 왔고 무척이나 좋아하는 것이다. "Fuzzy goes where I go." "Fuzzy likes what I like." 이 애착 담요는 Owen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 따라간다. 게다가 항상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Owen이 좋아하는 것을 똑같이 좋아한다. 오렌지 주스, 포도주스, 초코우유 이런 것들을 말이다

충북 음성/체험/팩토리투어센터 비누만들기 [내부링크]

<충북 음성> 팩토리 투어 센터 위치: 충북 음성군 대소면 대풍산단로 78 주차: 무료, 공간 충분 화장실: 외부 건물 사용 입장료: 없음 이용 요금: 있음(메뉴 주문에 따라 다름) 체험 요금: 무료 몇 주 전 다녀온 음성 팩토리 투어센터에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다녀왔다. 이곳에서 할 수 있는 체험은 비누 만들기, 사랑의 묘약 만들기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비누 만들기 체험은 오전에만 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오전중에 방문해야만 한다. 비누만들기 체험 방법 사진의 온실처럼 보이는 건물에 들어가서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하고 싶다고 하면 사진과 같이 도구를 준비해 주신다. 저울, 커피 가루를 담을 작은 컵, 비누를 넣을 계량컵, 숟가락 마지막으로는 고체 비누를 주신다 (비누 베이스라고 부른다). 만드는 순서는 우선 비누 베이스를 모두 다 계량컵에 넣은 후 전자레인지에 돌린다. 3분 정도면 모두 다 녹는다. 그동안 작은컵에 커피 가루를 담는다. 너무 많이 넣으면 비누를 사

충북 음성/체험/한독의약박물관 &lt;알약 만들기&gt;, &lt;약장 만들기&gt; 프로그램 후기 [내부링크]

<충북 음성> 한독의약박물관 위치: 충북 음성군 대소면 대풍산단로 78 주차: 공간 충분, 무료 화장실: 있음 입장료: 무료 이용 요금: 무료 몇 주 전 다녀왔던 한독의약박물관의 주말 프로그램이 너무 좋아서 저번 주말을 이용해 다른 프로그램도 체험해보았다. 오전, 오후 프로그램을 하나씩 신청해보았는데 둘 다 무척 재미있게 해서 기록할 겸 후기를 남겨본다. 프로그램 및 신청 방법 몇 주 전에는 위의 사진에 있는 7번 프로그램(의원의 하루)에 참여해보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3번(소담한 약장 이야기)과 5번(오늘은 내가 약사)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았다. 참여 방법은 한독의약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원하는 날짜에 있는 프로그램을 예약하면 된다 (로그인 필요). <소담한 약장 이야기> 프로그램 후기 <소담한 약장 이야기> 프로그램은 옛날에 사용했던 약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약장을 축소한 모형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이었다. 해당 약장은 한독의약박물관 내에 실물이 전시되어 있어서 이미 보고 왔던

[영어동화책] 기발한 성교육 동화&lt;Mummy Laid an Egg&gt;(음원,번역서) [내부링크]

Mummy Laid an Egg 지은이 Babette Cole 오늘 소개할 <Mummy Laid an Egg>는 <멍멍 의사 선생님>으로 유명한 배빗 콜(Babette Cole) 작가의 책이다. 겉표지의 그림을 보자마자 <Dr.dog>을 읽은 지 얼마 안 되던 때라 배빗 콜 작가의 책이라는 것이 바로 느껴져서 빌려온 책인데 아이가 어떻게 태어나는지에 대한 내용이 무척 쉽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는 책이라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을 것 같아 리뷰해본다. <Mummy Laid an Egg> 책 줄거리 및 리뷰 -잠수네 기준 J4 단계 표지를 보면 엄마 아빠와 함께 알에서 막 깨어난 아기가 누워있는 것이 보인다. 그래서 처음에 표지를 보았을 때는 뭔가 상상 속의 이야기일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이 된다. "We think it's time we told you how babies are made." 알에서 아기가 태어났다는 이야기를 작가가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해하며 다음장을

딸기 겉의 알갱이가 씨앗이라구요? &lt;딸기&gt; (동화책 추천) [내부링크]

딸기 지은이 - 아라이 마키 오늘 소개하는 책 <딸기>는 얼마 전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감자> 책을 쓴 아라이 마키의 또 다른 책이다. <감자> 책과 마찬가지로 표지에 그려진 딸기 그림에서부터 사진과 비슷한 퀄리티의 상세함이 뿜어져나온다. 딸기의 한살이에 대해 잘 나와 있어서 식물에 관심이 있거나 딸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무척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만한 책이라 리뷰해본다. <딸기> 책 줄거리 및 리뷰 딸기를 먹을 때에 나는 톡톡톡 소리가 어디서 날까에 대해 질문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딸기는 모종을 심어서 키운다(씨앗이 아니다). 모종은 가을에 심는데 흙 가운데에 뿌리가 뻗어가면 모종의 뿌리에 있는 '크라운'이라는 곳에서 잎이 나온다고 한다. 가을에 심는다고 하니 겨울에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했는데 겨울이 되면 딸기는 잎을 땅바닥에 착 붙이고 잠이 든다. 하지만 자고 있는 동안에도 잎은 태양빛을 쬐어 양분을 만들고, 그 양분을 뿌리에 쌓아둔다고 한다. 겨울 추위에도 햇볕을 쬐기

진짜 사과는 어떻게 할까? &lt;말로만 사과쟁이&gt;(초등 추천도서) [내부링크]

말로만 사과쟁이 글쓴이 - 박혜숙 일곱살 띠띠가 유치원 생활을 하며 친구들과 갈등이 있을 때에 친구가 제대로 사과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속상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말로만 사과쟁이> 책은 아이들이 서로 오해하며 벌어지는 일과 이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의 마음을 어떻게 사과로 치유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라 띠띠에게 읽어주면 좋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다. 차례 및 하루에 읽어준 분량 총 여섯 꼭지로 구성되어 있는 책으로 하루에 두 꼭지씩 읽어주었다. 이전에 읽었던 책과는 달리 꽤나 앞부분부터 갈등 상황이 나오는 구성이라 띠띠가 더욱 몰입해서 읽었다. 또한 친구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담고 있는 책이다 보니 이해하기 쉬운 소재이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두 꼭지씩 읽고 끊을 때 띠띠가 조금만 더 읽어달라며 심하게 조를 정도로 몰입해서 읽었다. <말로만 사과쟁이> 책 줄거리 및 리뷰 첫번째 꼭지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가 될 거야!' 첫 번째 꼭지는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가

[집콕놀이] 티니핑 분장놀이(내돈내산) [내부링크]

<내돈내산> 티니핑 분장놀이 주말에 나들이를 가려고 박물관에 잔뜩 예약을 잡아두었으나 띠띠가 아침부터 열이 나기 시작했다. 요즘 유행중이라는 열감기라서 외부 일정은 모두 취소하고 강제 집콕을 하게 되었다. 다행히 컨디션이 나쁘지는 않아 티니핑 분장놀이를 했는데 띠띠도 즐거워했지만 나도 무척 즐겁게 놀이해서 기억에 남길 겸 '티니핑 분장놀이'를 리뷰해본다. 구성품 마치 스티커북처럼 '티니핑 분장놀이'도 간단한 책처럼 한 세트가 구성되어 있다. 눈, 코, 입 스티커와 함께 안경이나 각종 무늬가 있는 스티커까지 꾸밀 수 있는 스티커가 세 장 포함되어 있고 16가지의 티니핑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종이가 함께 들어있다. 물론 눈, 코, 입을 붙여야 하니 캐릭터가 그려진 종이에는 눈, 코, 입은 없는 상태이다. 놀이 방법 종이에 그려진 캐릭터는 달걀귀신(ㅋㅋㅋ) 상태인데 각 캐릭터에 맞는 눈과 코, 입을 골라서 붙여주고 마지막으로 꾸밈 스티커를 사용해서 원하는대로 더 꾸며줄 수 있었다. 재미있

[엄마표 영어동화책 / J4 단계] The Gruffalo(feat.음원, 번역서) [내부링크]

The Gruffalo 글쓴이 Julia Donaldson Julia Donaldson 작가의 다른 동화책들을 먼저 읽고 작가 특유의 유머 코드가 재미있어서 그루팔로 책도 읽게 되었다. 이미 그 전에 'Monkey Puzzle'과 'The Smartest Giant in Town'을 무척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Julia Donaldson 작가를 유명하게 해준 그루팔로 시리즈는 얼마다 더 재미있을까 무척 기대가 되었다. <The Gruffalo> 책 줄거리 및 리뷰 -잠수네 기준 J4 단계 The Gruffalo 이야기는 표지 그림에 나오는것처럼 생쥐와 그루팔로가 주인공이다. 꾀돌이 생쥐는 숲 속에서 산책을 하다가 여우를 마주치고 만다. 여우는 looked good한 생쥐를 보고는 자신의 underground house에 가서 함께 점심을 먹자고 한다. (looked good : 문맥상 의역해보면 먹음직스러워보인다는 뜻으로 생각된다.) 그 말을 들은 생쥐는 여우에게 terribly

이름을 꼭 바꿔야 하나요? &lt;이름 전쟁&gt; (초등저학년 추천도서) [내부링크]

이름 전쟁 글쓴이 박향희 매년 동화책 천권 읽기를 하며 몇년 째 다양한 책을 읽어왔던 터라 이제 7살이 된 띠띠에게 슬슬 저학년 문고를 읽어주고 싶었다. '저학년 문고'라고 표시가 된 것 중 아이 수준에서 이해하기 쉬우면서 상대적으로 그림이 많아 덜 지루할 것 같은 책을 골라보았다. 사실 큰 기대없이 골랐는데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동화책은 상대적으로 짧아 이렇게 긴 책을 끝까지 집중해서 들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마치 드라마 보는 것처럼 그 다음 이야기를 빨리 듣고 싶어하고 중간에 멈추면 더 읽어달라며 매번 애원(?)하기까지 했다. 그래서 어떻게 책을 읽어주었는지 그 방법을 함께 공유해보려고 한다. 차례 및 하루에 읽어준 분량 다섯개의 꼭지로 이야기가 나뉘어져 있으며 대략 한 꼭지에 10쪽 정도 되는 분량이었다. 그림이 나와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거의 대부분이 빼곡한 줄글이었기에 하루에 두 개의 꼭지만 읽어주었다. <이름 전쟁> 책 줄거리 및 리뷰 이 이야기는 '이루아'라는 아이의 가족

물감놀이 세트 추천 및 놀이법(내돈내산, 5년째 사용중) [내부링크]

물감놀이 세트 추천 현재 7살인 띠띠가 3살 때부터 사용한 물감놀이 세트를 리뷰해보려고 한다. 5년째 사용 중인데도 망가진 곳 없이 튼튼하고 내구성이 좋아 물감놀이 세트를 찾고 있다면 이렇게 구성된 것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대한 자세히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구성품 및 자세한 리뷰 물감놀이 세트를 고를 때의 기준은 단순했다. 이런저런 큰 장난감이 많다 보니 자잘한 것들을 다 집어넣을 때라 아래와 같은 기준을 세우고 물감놀이 세트를 구매했다. 1. 물감놀이 구성품을 다 넣을 수 있는 상자가 있을 것 2. 바닥 깔개부터 파레트, 붓까지 올인원으로 해결 가능할 것 이렇게 큰 상자가 세트에 포함되어 있어서 모두 다 집어넣을 수 있었고 뚜껑도 있어 보관이 용이했다. 깔개는 무척 크고 내구성이 좋다. 전지 두 개 정도는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넓이이고 5년째 사용 중인데 찢어진 곳 없이 멀쩡하다. 심지어 클레이 놀이를 할 때에도 넓게 펼쳐놓고 사용하기 좋다보니 정말 많이 사용했는데 사용감이 생

[엄마표 영어동화책 / J3단계] The Great Big Enormous Turnip(음원, 번역서) [내부링크]

The Great Big Enormous Turnip 지은이 Alexei Tolstoy 그림 Helen Oxenbury 표지를 보자마자 '커다란 순무다!' 생각하며 고른 책이다. 우리도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이고 띠띠의 경우 '좔좔 글읽기 2단계' 책에서 커다란 순무 이야기를 직접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해봤었다. 내용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기에 영어책도 잘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도서관에서 보자마자 바로 빌려와보았다. <The Great Big Enormous Turnip> 책 줄거리 및 리뷰 -잠수네 기준 J3 단계 표지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커다란 순무를 뽑는 것이 주된 이야기이다. once upon a time~ 으로 시작되는 이야기. 옛날 옛적 이야기를 들려주는 할머니가 된 기분이었다. an old man이 심은 little turnip은 무럭무럭 자라난다. 그리고 이렇게 자란(grow) turnip은 아주 커진다.(big and enormous) old man이 순무를 뽑

형제, 자매를 위한 책 &lt;엄마 누가 더 좋아요?&gt; (동화책 추천) [내부링크]

엄마, 누가 더 좋아요? 지은이 - 오리타 리넨 그림 - 나카다 이쿠미 <엄마, 누가 더 좋아요?> 책 줄거리 및 리뷰 동화책 내용을 직관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제목과 표지를 보고 고른 책이다. 오빠와 동생이 잔뜩 화난 느낌이지만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그림 자체가 따뜻한 느낌이라 어떻게 마무리를 지을지 궁금해하며 책을 펼쳤다. 이 책은 '엄마, 오빠가 때렸어!'라는 여동생의 말로 시작된다. 설거지를 하고 있던 엄마의 옆으로 온 오빠와 동생은 싸우기 시작한다. 말다툼을 하던 둘은 결국은 누가 더 좋냐며 엄마에게 물어본다. 엄마가 어떻게 대답을 할지 궁금해하던 중 엄마는 엉뚱하게도 대답 대신 다른 것을 물어본다. 엄마는 사과와 귤 중 무엇이 좋느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오빠는 사과가 좋다하고 동생은 귤이 좋다고 한다. 이렇게 엄마의 물음으로 시작해서 오빠가 좋아하는 음식과 동생이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다는 것을 서로 알게 된다. 이어서 오빠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옷을 정리하지만 동생은 옷은 던

경기도 용인/체험/목재문화체험장(주차tip,체험프로그램,가격,지도) [내부링크]

경기도 용인 '용인목재문화체험관' 위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로 220 주차: 주차비 있음, 공간 충분 화장실: 있음 입장료: 있음(어른) 이용 요금: 있음(선택 프로그램 따라 다름) 지난 주말 다녀온 용인목재문화체험관에서 무척 재미있게 활동하고 왔다. 용인자연휴양림과 묶어서 가기에도 좋고 실내에서 활동하니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도 참여하기 좋았다. 용인목재문화체험관 프로그램 신청 방법과 만들 수 있는 목제품 및 과정을 리뷰해본다. 주차 용인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관이 위치해있어서 용인자연휴양림으로 들어갈 때 따로 주차비 및 성인 입장료를 정산해야만 했다. 성인 2인과 아이 한 명이 갔을 때 주말 기준 도합 7000원이라 비싸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저렴하지도 않은 금액이었다. 주차의 경우 용인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주차장 자리가 없으면 다른 주차장으로 가도록 안내하는데 목재문화체험관으로 간다고 하면 따로 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해준다. 안내해주는대로 주

[엄마표 영어동화책/ J3 단계] Mouse Paint(feat.음원, 번역서) [내부링크]

Mouse Paint 글쓴이 Ellen Stoll Walsh <Mouse Paint> 책 줄거리 및 리뷰 -잠수네 기준 J3 단계 도서관에서 무슨 책을 볼까 훑어보다가 그림이 단순하면서도 글밥이 많지 않아서 가볍게 읽기 좋을 것 같아 빌려오게 되었다. 문장이 단순하면서도 다양한 단어가 들어가고, 문장이 반복되면서도 스토리 라인이 재미있어서 쉬운 단계의 책이면서도 즐겁게 읽을 수 있어 7살 띠띠가 무척 좋아했던 책이었다. White Mice 세 마리는 흰 배경 덕분에 고양이에게 들키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세 쥐는 빨강, 노랑, 파랑색 물감을 발견한다. 쥐들은 각각 페인트 통에 들어가서 색깔이 바뀐 채 나오게 된다. 이렇게 흠뻑 젖어서 나온 쥐들 아래에는 puddle 이 생긴다. 혹시가 갑자기 고양이가 나타날까 싶어서 조마조마 하던 중! 빨간 쥐가 노랑 puddle 에 들어가서 놀기 시작한다. 이렇게 stirred 된 웅덩이는 주황색으로 바뀌고 쥐들은 즐거워한다. 뒤이어 노랑 쥐는

[4세,5세,6세,7세,초등 보드게임] 더블셔터(feat.어른부터 아이까지) [내부링크]

더블 셔터 띠띠가 5살 때 '고래를 위하여'나 '개구리 사탕 먹기'와 같은 보드게임에 도전해서 연이어 성공하면서 자신감이 붙었다. '고래를 위하여'에서 숫자를 12까지 알게 되었고 그 이후에도 실생활에서 숫자를 다양하게 익혀서 조금 더 어려운 보드게임을 사보자며 도전한 '더블 셔터'! 처음에는 규칙을 이해하느라 시간이 걸렸지만 규칙을 알게 된 후로는 숫자를 이리저리 조합해보며 엄마, 아빠를 이겨보는 재미에 여러번 더 하자고 조르던 게임이다. 7살이 된 지금까지도 자주 하는 게임으로 숫자의 조합+운에 따라 결과가 달라져서 아이들이 하기에도 어른이 하기에도 좋은 게임이라 소개해볼 겸 리뷰해본다. '더블 셔터' 게임 소개 17세기에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시작된 게임 '셧더 박스'에 이어 같은 지역에서 시작된 게임이라고 한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뭔가 카지노에 있을법한 빨간 양철 상자 안에 두개의 주사위와 함께 빨간색으로 이루어진 숫자 1~9와 노란색으로 이루어진 숫자 1~9가 게임에 필요

충북 진천/체험/생거진천자연휴양림 숲체험(주차 및 예약tip) [내부링크]

충북 진천 '생거진천자연휴양림 숲체험' 위치: 충북 진천군 백곡면 명암길 435-135 주차: 무료, 공간 충분 화장실: 있음 이용 요금: 무료 5월에 다녀왔던 숲체험이 정말 좋았는데 좋은 프로그램에 비해 많이 알려진 것 같지 않아 예약 방법과 함께 리뷰해본다. 숲체험을 가기 전 미리 숲 해설가 선생님과 만나야 했다. 매표소 앞에서 기다려야 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당일 아침 숲해설가 선생님이 따로 만나는 장소에 대해 안내를 해주셨다. 우리팀은 매표소를 지나 사진에 있는 건물 앞 주차장에서 만났는데 숲 해설 예약 당일 아침 해설가 선생님께 전화가 올 수 있으니 꼭 핸드폰을 지참해야 한다. 해설가 선생님과 만나서 함께 차를 타고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숲해설 장소가 나온다. 특이한 점은 숲해설 장소 앞에 따로 작은 주차장이 또 있어서 그곳에 차를 주자한 후 사진에 있는 모노레일을 타고 산에 들어간다는 점이다. 산길 옆에 모노레일이 갈 수 있도록 레일이 놓여져 있어서 숲해설 시작 장소가 제

[엄마표 영어동화책/J2 단계] Bear Hunt(feat.음원, 번역서) [내부링크]

Bear Hunt 글쓴이 Anthony Browne <Bear Hunt> 책 줄거리 및 리뷰 -잠수네 기준 J2 단계 언제나 믿고 보는 앤써니 브라운 Anthony Browne의 책이다. 아주 단순한 문장으로 이루어진 책으로 그림과 함께 봤을 때 더욱 재미있는 책이다. 사냥꾼이 산책을 나온 곰을 발견하고 이 곰을 잡기 위해 이것저것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지만 곰이 들고 있는 요술 연필 때문에 결국 사냥에 실패하는 내용이다. 요술연필을 사용해서 사냥꾼들의 밧줄, 총 등을 유유히 피해나가는데 재미있는 점은 곰은 이렇게 요술 연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사냥꾼들에게 해를 입히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사냥꾼에게 화를 내거나 혼내줄법한 상황에서도 오히려 평화적인 방법을 사용하면서 마지막에는 곰이 새를 타고 유유히 사라진다. 사냥꾼의 덫을 피해가는 장면마다 나름의 독창성과 유머가 있어서 일곱살 띠띠도, 어른인 나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또한 숲 속의 모습이 마치 사람의 입,

한글 교재/선생님이 만든 좔좔 글읽기 2단계(feat.독해,글쓰기 모두 연습) [내부링크]

선생님이 만든 좔좔 글읽기 2단계 교재를 고른 이유 띠띠가 6세 때 선생님이 만든 좔좔 글읽기 1단계를 꽤나 만족스럽게 사용해서 2단계 책도 자연스럽게 구매하게 되었다. 내돈내산 교재로 띠띠가 7세인 현재는 3단계 교재를 하는 중이다. 그만큼 만족스럽게 하고 있는 교재라서 2단계의 전체적인 내용 구성과 왜 이 교재를 골랐는지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한다. 2단계는 총 세 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권은 지수의 생활(생활글) 2권은 노래와 일기(노래 가사와 일기) 3권은 이야기(짧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2단계 1권 / 생활글 2단계 1권의 글은 짧은 길이의 글로 아이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글로 이루어져 있다. 내가 좔좔 글읽기 교재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아이가 유치원을 가면서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이런저런 글을 많이 접하게 되었는데 그런 종류의 글이 좔좔 글읽기 교재에 많이 나오다보니 교재 공부를 통해 띠띠 스스로 다양한 글을 읽을 때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기

[엄마표 영어동화책/ J3 단계] Monkey Puzzle(feat.음원, 번역서) [내부링크]

Monkey Puzzle 글쓴이 Julia Donaldson <Monkey Puzzle> 책 줄거리 및 리뷰 -잠수네 기준 J3 단계 그루팔로 시리즈의 작가가 쓴 책으로 'The Smartest Giant in Town'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어서 이 책도 빌려보게 되었다. 읽다 보면 'A Bit Lost'가 생각나는 책으로 엄마를 잃어버린 아이가 엄마를 찾아다니는 과정에서 조력자가 아이의 엄마를 알겠다며 안내를 해주지만 오히려 엉뚱한 동물들에게 데리고 간다는 점이 유머 포인트였다. I lost my mum 이라는 대사와 함께 이야기가 시작된다. 엄마를 잃어버린 아기 원숭이에게 나비가 다가와서 엄마를 찾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하고 아기 원숭이는 신이 나서 자기 엄마의 모습을 설명해준다. Bigger than me 라는 설명을 듣고 나비가 자신 있게 찾아준 원숭이의 엄마는 바로! 코끼리였다. 원숭이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엄마의 외모를 설명하는데 (her tail coils round t

[4세,5세,6세,7세,초등 보드게임] 개구리 사탕 먹기(feat.어른부터 아이까지) [내부링크]

개구리 사탕먹기 역할놀이 하기 너무 지겹고 힘들던 띠띠가 5살 무렵.... 시험삼아 사봤던 '고래를 위하여' 보드게임을 띠띠가 재미있게 하면서 다른 보드게임도 사보자며 구매한 '개구리 사탕 먹기'! 띠띠가 어려서 게임을 할 수 있을까 걱정하며 샀는데 5살 때부터 7살인 지금까지도 띠띠의 최애 게임이다. 어른인 나와 남편도 재미있게 하는 게임이라 소개해볼 겸 리뷰해본다. 게임 소개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색깔이 다른 네 마리의 개구리와 개구리 사탕(구슬)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탕을 모두 꺼내 가운데에 두고 각자 개구리를 하나씩 맡는다. 버튼을 누르면 개구리가 폴짝 뛰며 앞으로 나가는데 버튼을 다시 놓으면 개구리가 제자리로 돌아오면서 개구리가 가져온 구슬이 아래에 있는 구멍으로 쏙 들어간다. 너무 빨리 누르다보면 구슬이 구멍으로 들어가지 않아 헛발질? 아니 헛손질을 하게 되기도 한다. 이렇게 구슬을 모으다가 가운데에 남은 구슬이 하나도 없으면 게임이 끝나고 구슬을 가장 많이 모은 사람이

[유치원~초등저학년 동화책/영어책 추천] Monster monster,똑똑해지는 약,레모네이드가 좋아요,핫초코가 좋아요 [내부링크]

매년 1000권 읽기를 목표로 7세 아이와 함께 5년 째 실천 중입니다. 아이의 반응이 좋았던 책 위주로 정리하여 올리고 있으며 아이와 함께 동화책을 읽는 중인 많은 엄마, 아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하고 싶은 책 목록 <똑똑해지는 약> 책 줄거리 및 리뷰 -잠수네 기준 JK2 단계 '똑똑해지는 약' 책은 뭐낙 유명한 책이다 보니 이미 띠띠와 함께 읽었던 책이다. 그런데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는 띠띠가 다섯살이라 이 책이 가지고 있는 언어유희나 재미를 크게 느끼지 못했었다. 일곱살이 되어 다시 빌려오니 워낙 오래전에 읽은 책이라 그런지 전혀 내용을 기억을 못하기에 이제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신나게 빌려왔다. '~가 좋아요'는 3권까지 시리즈물로 나와있는 책으로 주인공은 장난꾸러기 양과 순진한(사실은 멍청한) 칠면조이다. 어느날 심심했던 양은 칠면조에게 똑똑해지는 약이라며 칠면조에게 무료로 약을 준다. 하지만.... 바닥에 쌓여있는 모양에서 유추해볼 수

충북 진천/체험/진천 보탑사(주차 tip, 지도) [내부링크]

충북 진천 '보탑사' 위치: 충북 진천군 진천읍 김유신길 641 보탑사 주차: 무료, 공간 충분 화장실: 있음 이용 요금: 무료 얼마 전 석가탄신일에 처음 가본 후 고즈넉하고 멋진 분위기에 반한 곳이다. 석가탄신일에는 비도 많이 오고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나중에 날이 맑을 때 꼭 다시 한 번 오자며 벼르고 있었는데 마침 날이 맑아 보탑사에 다시 방문하기로 했다. 사진에 있는 지도에서 보면 무척 넓어 보이지만 실제로 들어가서 한 바퀴 돌아보면 한 시간이면 충분히 여유롭게 다닐 수 있을 정도의 크기였다. 입구를 지나면 바로 나오는 계단. 계단을 올라가면 건물이 보이기 시작한다. 올라가는 계단마저도 너무나 예뻐 기분이 좋았다. 보탑사는 꽃이 정말 많은데 각 건물들과 꽃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곳이었다. 절에서 느낄 수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 뿐만 아니라 꽃들이 만발해서 또 다른 화사한 느낌까지 주니 눈이 무척이나 즐거웠다. 사진에 보이는 3층 목탑에 들어서면 불전이 있고 소원을 빌며 절을 하

충북 청주/공연/드라큘라와 음악선생님(feat.간세쟁이 박연철) [내부링크]

1인 인형극 '드라큘라와 음악선생님' 지방에 살다보니 아무래도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이나 기회가 많이 부족한 편이라 시간이 될 때마다 주변의 큰 도시로 나가 공연을 자주 보는 편이다. 청주에 있는 충청북도교육문화원에서는 매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하는데 그 중에서도 매년 하는 행사 중 하나가 '음미하는 콘서트'이다. 미술, 음악 등의 다양한 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분들이 초청되어 강연을 하거나 작은 규모의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곤 하는데 작년에는 미래 사회와 관련하여 어떻게 미술 분야가 변해가고 있는지에 대한 강연을 무척 인상깊게 들었었다. 여러 가지 문화가 다양하게 융합되어 가고 있다는 변화와 관련하여 다양한 문명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들을 수 있었다. 물론 한 시간에 걸친 강연이다 보니 그 때 당시 6살이던 띠띠는 지겨워하기도 했지만 그 때 들었던 것이 종종 기억이 나는지 잉카 문명에 대해 듣고 봤던 것을 이야기하기도 했었다. 사실 음미하는 콘서트 시리즈는 공연에 대한 정보

충북 진천/음식/이텔라(feat.내돈내산 맛집,메뉴 추천) [내부링크]

충북 진천 '이텔라' 내돈내산 맛집! 위치: 충북 진천군 덕산읍 대하로 114, 2동(후문상가 1층) 206호 주차: 주차장 없으나 길가에 주차 가능 화장실: 있음 전화번호: 043-930-2801 (예약 필요) 저번 주 금요일 축하할 일이 생겨서 저녁에 외식을 하기로 했다. '이텔라'가 맛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한 번 가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마침 기회가 되어 가보기로 했다. 가기 30분쯤 전에 전화해서 미리 예약을 했는데 운 좋게 자리가 있어서 예약을 할 수 있었다. 예약이 필수는 아니지만 인기있는 곳이다 보니 요일, 시간대에 따라서는 예약을 해두는 편이 좋다. 샐러드, 파스타, 돈까스 맛집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다. 라스트 오더(마지막 주문)는 저녁 8시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중간에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도 있다. 맛집답게 메뉴판도 간단했다. 가기 전에 리뷰들을 살펴보니 돈까스가 맛있다는 말이 정말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래서 수제 돈까스와

[엄마표 영어 동화책/ J4단계] The Smartest Giant in Town(feat.음원,번역서) [내부링크]

The Smartest Giant in Town 글쓴이 Julia Donaldson <The Smartest Giant in Town> 책 줄거리 및 리뷰 -잠수네 기준 J4 단계 띠띠가 한참 '칩과 포테이토'에 빠져있었는데 요즘 조금 시들한 것 같아 영어 dvd를 찾아보던 중 그루팔로 시리즈를 눈여겨보고 있었다. 그런데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던 중 그루팔로 시리즈의 작가가 만들었다는 동화책이 있어 빌려보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한 거인(Giant)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거인은 낡은 가운과 갈색 샌들을 신고 다니는데 자신에게 맞는 좋은 옷이 없어 항상 시무룩하다. 그러던 어느날 마을에 좋은 옷가게가 생겨 그곳에서 신나게 옷을 사고는 자신이 원래 입고 있던 옷은 옷가게에 버린 채 말쑥하게 차려 입고 길을 나선다. 길을 가던 거인은 기린을 만난다. 기린이 슬퍼하는 것을 본 거인은 왜 그러는지 묻고(What's the matter?) 기린은 목이 너무 춥다고 말한다. 그러자 거인은 힘을

[유치원~초등저학년 동화책/영어책 추천] 엄마 그런데 있잖아,돼지 공주,연필하나,Little Gorilla [내부링크]

올해 일곱 살인 띠띠는 매주 주말마다 도서관에 가서 읽을 책을 빌려온다. 가족회원이라 책을 많이 빌려올 수 있다보니 한글 책은 20권 내외, 영어 책은 10권 내외로 매주 빌려오는 중이고 덕분에 매번 다양한 책을 읽고 있다. 매년 1000권 읽기가 목표이고, 실제로 1000권 읽기를 해나가는 중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많은 동화책을 접하게 되었고 매주 읽었던 동화책 중 아이의 반응이 좋았던 책 위주로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아이와 함께 동화책을 읽는 중인 많은 엄마, 아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추천하고 싶은 책 목록 < Little Gorilla > 책 줄거리 및 리뷰 -잠수네 기준 J3 단계 이 책은 작은 고릴라에서 시작이 된다. 이 작은 고릴라는 숲 속에서 정말 많은 동물들에게 사랑을 받는다. 엄마, 아빠 고릴라 뿐만 아니라 새, 사자, 기린, 하마 등등 우리가 볼 수 있는 많은 동물들에게 다양하게 사랑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동물의 이름과 함께 각 동물들이 아기 고

[주식 투자 용어 사전] OPM, GPM, Asset Turnover [내부링크]

OPM OPM 뜻과 계산법 OPM은 "Operating Profit Margin"의 약자로, 영업이익률을 의미합니다. 영업이익률은 기업이 매출액에서 영업이익을 얼마나 창출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의 수익성 수준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영업이익률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OPM = ( 영업이익 ) / ( 매출액 ) 예를 들어, 기업의 매출액이 100억 원이고 영업이익이 10억 원이라면 영업이익률(OPM)은 10%입니다. 영업이익률이 높을수록 기업이 매출액에서 더 많은 영업이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업이익률은 기업의 산업, 경쟁 상황, 경영 전략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OPM 사용 시 유의점 영업이익률에는 몇 가지 함정이 있습니다. 첫째, 영업이익률은 기업의 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매출액이 큰 기업은 매출액이 작은 기업보다 영업이익률이 높을 수 있습니다. 둘째, 영업이익률은 기업의 산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부 산업은 다른 산업보다

충북 제천/체험/능강 계곡(주차 및 위치 tip) [내부링크]

충북 제천 '능강 계곡' 위치: 충북 제천시 수산면 하천리 주차: 무료, 공간 충분 화장실: 있음(계곡 내려가는 길 중간) 이용 요금: 무료 휴일을 맞아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햇빛이 쨍쨍하기에 계곡에 가서 가볍게 물놀이를 하기로 했다. 처음에 능강 계곡을 찾아갈 때 정말 고생했는데 정확한 위치를 몰라 어디로 내려가야할지 한참을 빙빙 돌며 헤매고 다녔다. 가장 간단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은! 내비에서 '제천 능강계곡'을 치면 길가에 있는 주차장으로 바로 안내를 해준다. 그곳에 차를 댄 후 위의 사진에 있는 '화장실' 표지판을 찾는다 (주차장 가장자리에 있어 금방 찾을 수 있다). 표지판이 있는 쪽으로 내리막길을 따라 쭉 걸어가면 금방 아래의 사진에 있는 것과 같이 계곡이 보인다. 우리는 오후 한 시 삼십분쯤 계곡에 도착했는데 물놀이를 하는 사람은 4-5팀 정도 있었지만 그리 붐비지 않는 모습이었다. 아무래도 평일 사이에 낀 휴일이고 6월 초라 그런지 계곡에는 아직 사람들이 많이 오지

[유치원~초등저학년 동화책/영어책 추천] Look,아기가 된 아빠,건축가 퍼핀,호박에는 씨가 몇 개나 들어 있을까? [내부링크]

매년 1000권 읽기를 목표로 7세 아이와 함께 5년 째 실천 중입니다. 아이의 반응이 좋았던 책 위주로 정리하여 올리고 있으며 아이와 함께 동화책을 읽는 중인 많은 엄마, 아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하고 싶은 책 목록 <아기가 된 아빠> 책 줄거리 및 리뷰 -잠수네 기준 JK3 단계 믿고 보는 앤서니 브라운의 책! 이 책의 주인공인 존의 아빠는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것에 무척이나 집착하는 사람이다. 평소에 생활하다보면 어떤 방식으로든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유형의 사람이라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무척 궁금했다. 존의 아빠는 젊어보이는 자기 자신에 대해 무척이나 자랑스러워하는데 그러다 보니 내실을 다지기보다는 겉으로 더 멋져 보이기 위한 활동에 시간을 쏟는다. 아내에게도 젋어보이도록 노력해보라는 잔소리와 함께 말이다. 운동하기, 건강보조제 먹기 등등... 그러던 어느날 평소와 같이 건강보조제를 먹은 후 아빠는 아기가 되어 버린다. 아기가 된 아빠는 무엇 하나 자신이

충북 진천/체험/생거진천 치유의 숲(feat.둘레길 지도) [내부링크]

충북 진천 '생거진천 치유의 숲' 위치: 충북 진천군 이월면 송림2길 81-200 주차: 무료, 공간 충분 화장실: 있음(주차장 내에 위치) 이용 요금: 무료 진천에는 산과 물이 많아 자연환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 많다. 그중에서도 얼마 전 주말에 생거진천 치유의 숲을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둘레길이 여러 코스로 준비되어 있으며 지금도 더 많은 둘레길을 만들기 위해 산 위쪽으로는 공사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길이 잘 닦여 있는 편이지만 막상 둘레길을 가기 위해 산 속에 들어서면 중간 중간 길이 헷갈릴 때가 있으니 사진의 지도를 참고하거나 미리 지도 사진을 찍어두는 편이 좋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사진에 보이는 건물이 있는 쪽으로 걸어가면 바로 산책을 할 수 있는 길이 나온다. 해당 건물에 굳이 들어갈 필요는 없으며 (입장료 받는 건물 아님. 입장료 없음) 따로 힐링 프로그램 등을 신청하면 위의 건물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건물 옆쪽으로는 잘 닦여있는 길

[주식 투자 용어 사전] 유형자산회전율,재고자산회전율,매입채무회전율 [내부링크]

1. 유형자산회전율 유형자산회전율은 기업의 유형자산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용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유형자산회전율은 매출액을 유형자산으로 나누어 구합니다. 유형자산회전율이 높을수록 유형자산이 효율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유형자산회전율이 낮을수록 유형자산이 효율적으로 이용되고 있지 않는 것입니다. 유형자산회전율 = (매출액) / (유형자산) 예를 들어, 기업의 매출액이 100억 원이고 유형자산이 50억 원인 경우, 유형자산회전율은 2배입니다. 즉, 기업은 유형자산을 1회 투자하여 2회 매출을 창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형자산회전율은 기업의 경영 효율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유형자산회전율이 높은 기업은 자산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매출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유형자산회전율이 낮은 기업은 자산을 비효율적으로 이용하여 매출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유형자산회전율은 기업의 자산규모, 산업 특성, 경영 전략 등에 따라

단양/체험/수양개빛터널(feat.추천과 비추 사이) [내부링크]

길고 길었던 단양여행 관련 글을 드디어 수양개빛터널 리뷰로 마무리해보려고 한다. 만천하 스카이워크부터 한옥펜션, 구경 시장, 마늘 순대 등 좋은 기억도 많은 곳이었지만 수양개빛터널만은 우리 가족에게 불호인 곳이었다. 성향에 따라 정말 좋아할만한 곳일수도 반대로 시간 낭비라고 여길만한 곳일수도 있는 곳으로 자세히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주차는 무척 쉽다. 아무래도 이곳은 멋진 조명을 보러 가는 곳이다 보니 저녁때 차가 많은 편인데 차가 많이 오는 것을 감안해도 저녁 시간이다 보니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다. 주차 공간 또한 굉장히 넓은 편인데 차량이 많은 편도 아니다보니 주차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다. 주차비 또한 따로 없다. 특이한 점은 조명을 보러 왔는데 알고보니 이곳은 선사유물전시관이었다는 점이다. 유물전시관 뒷편 정원에 빛 터널과 정원을 만들어놓은 곳으로 빛 터널과 정원을 가기 위해서는 전시관 건물을 거쳐서 들어가야만 했다. 하절기에는 22시까지, 동절기에는 21시까지 운영

[주식 투자 용어 사전] PSR,POR,PCR,PFCR [내부링크]

1. PSR PSR은 주가매출비율(Price-to-Sales Ratio)의 약자로, 기업의 시가 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입니다. PSR이 낮을수록 기업의 가치가 저평가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PSR이 높을수록 기업의 가치가 고평가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PSR = (시가총액) / (매출액)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의 시가총액이 10,000원이고, 매출액이 1,000원이라면, PSR은 10,000 / 1,000 = 10이 됩니다. 즉, 이 기업의 주가는 매출액의 10배에 거래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PSR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기업의 투자 가치가 낮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 PSR이 높더라도 투자 가치가 높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업의 성장이 정체되어 있다면, PSR이 낮더라도 투자 가치가 낮을 수 있습니다. 2. POR POR은 Price to Operating Revenue의 약자로, 이 지표는 기업의 시가총액을 영업이익으로 나눈

[주식 투자 용어 사전] PRR,PGPR [내부링크]

1. PRR PRR은 Price to Research Ratio의 약자로, 시가총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을 의미합니다. PRR = ( 시가총액 ) / (연구개발비) PRR이 낮을수록 시가총액 대비 연구개발비를 많이 지출한 기업을 의미하며, PRR이 높을수록 시가총액 대비 연구개발비를 적게 지출한 기업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2022년 12월 기준으로 PRR이 가장 높은 상장 기업은 삼성전자입니다. 삼성전자의 PRR은 1.5%로, 시가총액 1000억원당 1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출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비는 기업의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로 여겨지기 때문에, PRR이 낮은 기업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습니다. 따라서 PRR이 낮은 기업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그 반대의 예도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 미국의 IT 기업인 코모도사가 연구개발비를 너무 많이 지출하여 파산했습니다. 코모도사는 인터넷 보안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었

[주식 투자 용어 사전] PEG,PAR [내부링크]

1. PEG PEG는 Price to Earnings to Growth의 약자로, 주가수익성장비율을 의미합니다. PEG는 주가수익비율(PER)과 이익성장률을 나눈 값으로, 기업의 주가가 성장성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데 사용됩니다. PEG가 낮을수록 기업의 주가가 성장성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EG = ( PER ) / ( EPS 성장률 ) 예를 들어, 기업의 PER가 10이고 이익성장률이 20%라면, PEG는 0.5가 됩니다. 이는 기업의 주가가 성장성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1. 이익 성장률 뜻 이익성장률은 기업의 이익이 전년 대비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익성장률은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이익성장률이 높을수록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익성장률은 기업의 재무제표에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익성장률을 계산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식 투자 용어 사전] PACR,NCAV [내부링크]

1. PACR PACR은 Price to Average Cash Flow Ratio의 약자로, 주가와 평균 현금흐름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ACR이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PACR이 높을수록 주가가 고평가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ACR = ( 시가총액 ) / (평균 현금흐름) = ( 시가총액) /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 순이익) 평균 현금흐름은 최근 몇 년간의 현금흐름을 평균한 값입니다. PACR은 시가총액과 평균 현금흐름의 비율을 나타내기 때문에, 시가총액이 높을수록 PACR은 높아지고, 시가총액이 낮을수록 PACR은 낮아집니다. 예를 들어 시가총액이 100000원,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이 100000원, 순이익이 50000원이라면 PACR 값은 2가 됩니다. 1-1.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의 뜻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기업의 주요 영업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말합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다음과

[주식 투자 용어 사전] 유동비율,당좌비율 [내부링크]

1. 유동비율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유동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재무 건전성이 양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동비율 = (유동자산) / (유동부채) 유동자산은 1년 이내에 현금으로 전환될 수 있는 자산입니다. 유동부채는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하는 부채입니다.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기업은 유동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충분한 유동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유동비율이 100% 미만이면 기업은 유동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충분한 유동자산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유동비율은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이지만, 유일한 지표는 아닙니다. 유동비율과 함께 부채비율, 자기자본비율 등을 함께 고려하여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평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당좌비율 당좌자산을 당좌부채로 나눈 비율로, 유동비율보다 좁은 범위의 자산과 부채를 사용하여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측정합니다. 당좌비율

[주식 투자 용어 사전] 이자보상배율,금융비용부담율,자본유보율 [내부링크]

1. 이자보상배율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이 이자 지급에 필요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으로 나타냅니다. 이자보상배율이 1 이상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충당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 / (이자비용) 예를 들어, 영업이익이 100만원이고 이자비용이 50만원이라면 이자보상배율은 2입니다. 이자보상배율을 높이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업이익을 높이거나 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매출을 늘리거나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자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거나, 이자율이 낮은 채권으로 부채를 조달할 수 있습니다. 2. 금융비용부담률 금융비용부담률은 기업의 영업이익 대비 금융비용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금융비용부담률 = (금융비용) / (영업

[주식 투자 용어 사전] 총자산회전율,자기자본회전율,순운전자본회전율 [내부링크]

1. 총자산회전율 총자산회전율은 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총자산회전율은 매출액을 총자산으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총자산회전율이 높을수록 기업이 자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총자산회전율 = (매출액) / (총자산) 총자산회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매출액을 늘리거나 총자산을 줄여야 합니다. 매출액을 늘리기 위해서는 판매량을 늘리거나 판매 단가를 높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총자산을 줄이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자산을 매각하거나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총자산회전율은 기업의 재무 상태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총자산회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재무 상태가 양호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총자산회전율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닙니다. 기업이 자산을 무리하게 처분하여 총자산회전율을 높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총자산회전율을 단독으로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다른 재무지표와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해

단양/음식,체험/단양 구경시장(주차tip,내돈내산 맛집) [내부링크]

1박 2일의 단양 여행 기간동안 단양 구경시장에 총 세 번을 방문했다. 시장의 규모가 크지 않아 금방 둘러볼 수 있는 곳으로 구석구석 숨겨진 맛집들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시장 근처에 하상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비는 무료이며, 주차 공간 또한 충분한 편이다. 경치가 멋진 단양답게 주차장임에도 경치를 뽐내는 곳이었다. 다만 강 옆에 있는 하상 주차장이다 보니 시장이 있는 곳까지 가려면 계단을 걸어올라가야 했다. 시장까지 아이와 함께 걸어도 5분이면 갈 수 있을만한 거리였지만,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점이 불편했다. 하지만 계단을 이용하기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모노레일이 마련되어 있어 노약자의 경우 조금 더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었다 (모노레일 이용요금 없음). 메인 골목과 그 외의 골목에 모두 지붕이 씌워져 있어서 덥거나 비가 올 때에도 편하게 이용 가능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아이스크림 집! 점심 식사 후 더웠는데 마침 아이스크림 집이 있어 들러보았다. 살펴보니 과자를 이용해

단양/음식/원조마늘순대(주차tip, 내돈내산 맛집) [내부링크]

단양 여행 둘째날에는 아침부터 비가 왔다. 여행에 비라니 꽤 짜증나는 상황이었지만 원래 여행 첫째날부터 온다고 했던 비였는데 오히려 안 와서 다행히 여행 첫째날에는 야외활동을 몰아서 할 수 있었다. 그래서 둘째날에 온 비가 오히려 반가웠다. 이 날은 아침부터 실내 수영장에 갔다가 오후에 늦은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마늘 순대로 유명한 곳으로 단양구경시장에 함께 있는 곳이다. 단양이 워낙 작다보니 어디를 가든 가까운 편인데 단양 구경 시장 내에 있는 음식점이니 시장 구경을 하며 함께 가봐도 좋을 것 같다. 이곳의 가장 주요 메뉴라는 마늘 순대와 마늘순대국밥을 주문했다. 리뷰를 보니 순대전골이 맛있다고 해서 정말 궁금했는데 아무래도 일곱 살 띠띠에게는 매울 것 같아 주문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띠띠가 커서 다시 온다면 그 때는 순대전골을 꼭 먹어보고 싶다. 밑반찬들의 모습. 함께 나온 김치 두 가지가 모두 맵지 않고 개운했다. 개인적으로 너무 맵기만 한 김치는 정말 싫어하는데 적당히

[주식 투자 용어 사전] 매출총이익률,영업이익률,ROE,ROA,ROIC [내부링크]

1. 매출총이익률 매출총이익률(gross profit margin)은 기업이 매출액에서 매출총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매출총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차감한 금액입니다. 매출총이익률은 기업의 수익성을 측정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매출총이익률이 높을수록 기업은 매출액에서 더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매출총이익률이 높은 기업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수익을 올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투자에 적합한 기업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매출총이익률은 기업의 산업군, 규모, 경쟁력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출총이익률을 단순히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매출총이익률을 비교할 때는 기업의 산업군, 규모, 경쟁력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매출총이익률은 기업의 수익성을 측정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매출총이익률이 높은 기업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수익을 올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투자에 적합한 기업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영업이익률 영업이익률(ope

[주식 투자 용어 사전] 총자산증가율,유동자산증가율,유형자산증가율,자기자본증가율 [내부링크]

1. 매출액 증가율 매출액증가율은 기업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매출액증가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기업의 성장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출액증가율은 기업의 재무제표에서 매출액을 기준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2년 매출액이 100억 원이고 2023년 매출액이 150억 원이라면 매출액증가율은 50%가 됩니다. 매출액증가율은 기업의 성장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할 수 있지만, 단순히 매출액증가율만으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매출액증가율은 기업의 매출이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이는 기업의 수익성이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매출액증가율과 함께 수익성 지표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영업이익증가율 영업이익증가율은 기업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영업이익증가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영업이익이 증

단양/체험/단양 유람선(주차tip, 배 운항시간 및 요금, 매표소 위치) [내부링크]

단양 여행 첫째날, 만천하 스카이워크 방문 후 점심을 먹고 유람선을 타러 갔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에 요금을 내도록 되어 있으며 주차 공간이 많은 편이라 크게 걱정 없이 가도 되는 곳이었다. 돈을 내고 배를 타러 왔는데 주차비까지 따로 받는다니 좀... 그랬지만 주차요금이 크게 비싸지는 않았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5000원 이내의 가격). 주차를 하고 나면 사진과 같이 세 개의 봉우리가 보인다. 실제로 보면 꽤 멋진 광경이라 따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우리는 평일 낮에 가서 그런지 포토존 자체에는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아 금방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포토존에서 아랫쪽으로 가면 배를 타는 곳으로 갈 수 있으며 매표소 또한 아래쪽에 위치해 있다. 주차장 쪽에 가게들이 무척 많은데 그곳에는 매표소가 없으니 배를 타려면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 이곳에서는 총 세 가지 종류의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유람선 / 모터보트 / 황포 돛배 타기였다. 유람선과 모터보트의 경우 요금은 대

[주식 투자 용어 사전] 부채비율,유동부채비율,비유동부채비율,순부채비율 [내부링크]

1. 부채비율 부채비율은 기업의 총 부채액을 자본 총액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부채 부담이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식 부채비율이 100% 미만이면 건전한 재무 상태로 간주됩니다. 부채비율 = (부채의 총액) / (자본의 총액) 예를 들어, 기업의 부채가 100억 원이고 자본이 50억 원인 경우 부채비율은 2배입니다. 즉, 이 기업은 부채가 자본의 두 배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채비율은 기업의 재무 안정성 지표로 사용되며, 부채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재무 안정성이 낮다고 판단됩니다. 부채비율이 높으면 기업은 이자 부담이 증가하고 재무 위기에 빠질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기업은 부채비율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업종이나 기업의 특성에 따라 적절한 부채비율은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조업은 유형자산이 많기 때문에 부채비율이 높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부채를 발행하여 투자를 확대하는 경우가 많기 때

증평/체험/자전거 공원(주차 tip) [내부링크]

음성 팩토리투어에 참여해서 소세지 만들기를 한 후 증평에 있는 자전거 공원으로 넘어갔다. 규모가 작다는 이야기가 있어 큰 기대 없이 간 곳이었으나 의외로 정말 재미있게 놀고 와서 리뷰를 해본다. 자전거 공원은 크게 두 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번째는 놀이터이고 두 번째는 자전거 공간이다. 우선 위의 사진과 같이 놀이터에는 푹신한 바닥과 함께 큰 미끄럼틀과 그네가 있다. 미끄럼틀은 어렵지는 않지만 그물 건너기와 같이 제법 난이도 있는 부분도 있어 유치원생 정도의 어린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즐길만 했다. 또한 미끄럼틀과 그네 외에도 작은 놀이기구들이 있어 3-4살 정도의 아이들도 놀기 좋아보였다. 또한 어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운동기구도 있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놀이터 자체의 활용도가 높았다. 미끄럼틀 바깥쪽으로는 넓게 펼쳐진 빈 공간이 있어서 풍선 놀이, 공 놀이 등 공간을 제법 차지하는 놀이도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 이 곳에는 중간 중간 벤치도 설치되어 있어서 놀다가 중간에

대전/호텔/크리스탈 레지던스 호텔(feat. 온돌방, 선심당 본점 5분 컷, 대전중앙시장 10분 컷) [내부링크]

지난 주말 벚꽃이 지기 전에 대전으로 꽃구경을 다녀왔다. 작년에 갔던 숙소(베네키아)는 이미 예약이 모두 되어있는 상황이라 급하게 다른 숙소를 찾아 예약했는데, 큰 기대없이 갔지만 의외로 큰 장점이 있는 숙소라 기록으로 남겨본다. 호텔이라기보다는 오피스텔에 가까운 형태의 건물이며 건물 내에 기계식 지하 주차장이 있지만 suv 차량의 경우에는 호텔 근처의 대흥공영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 suv는 주차가 안되는 것을 모르고 갔다가 지하 주차가 안된다고 해서 공영주차장으로 가야했는데 이 호텔이 있는 골목이 일방통행이라.... 공영주차장까지 가는 길이 험난했다. 막상 차를 대고 보니 대흥공영주차장은 호텔에서 아주 가까운 위치였는데 차량이 크다면 미리 내비게이션을 찍고 공영주차장으로 가는 편을 추천한다 (호텔 체크인 시 차량 번호를 말하면 주차비를 호텔에서 대신 정산해준다). 특이한 점은 체크인을 사진에 있는 이마트 편의점에서 해야한다는 점이다. 계산대가 둘로 나뉘어 있어서 한 쪽은 편의점

대전/체험, 음식/대전중앙시장(feat. 에이스 분식,순대 맛집) [내부링크]

대전 여행 첫날, 저녁밥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마침 숙소 근처에 대전중앙시장이 있어 시장 먹거리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정말 좋았던 것이 숙소 근처가 대전역이라서 성심당 본점부터 각종 가게들이 가까이에 위치해 좋았는데 재래시장까지도 가까워서 어느곳이나 걸어서 10분 컷이면 도착할 수 있었다. 입구로 들어가보니 양쪽으로 가게가 늘어서있고 가운데에는 또 다시 좌판이 펼쳐진 형태였다. 광역시의 가장 큰 재래시장답게 정말 규모가 컸는데 배가 고프지만 않았으면 정말 구석구석 둘러보는 재미가 있을만한 곳이었다. 혼수용품부터 음식, 이불, 그릇 등등이 모두 모여 있으니 따로 시간을 빼서 대전중앙시장만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우선 가장 먼저 반반으로 치킨을 주문했다. 대전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치킨은 이곳 맞은편에 있는 곳인데 띠띠와 함께 먹으려면 매운 치킨을 주문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이곳에서 반반으로 주문했다. 맛은 평범해서 다음에는 굳이 주문하지는 않을 듯 하다. 치킨 옆쪽으

단양/숙소/한옥 펜션 '모두와'(feat.온돌방,계곡에서 다슬기 잡기) [내부링크]

지난 주말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단양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처음으로 띠띠와 함께 한옥 펜션에 다녀왔는데 주변 환경이 정말 좋아 리뷰해본다. 주차 공간은 따로 없으나 펜션 근처 길가나 펜션 앞마당에 주차가 가능하다. 뒤로는 산, 앞으로는 계곡이 있어 풍경이 정말 예쁘고 조용하다. 근처가 모두 한옥 펜션이고 찻길과도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고즈넉한 느낌이라 참 좋았다. 여행 첫날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운이 좋게도 비 예보 시간이 계속 뒤로 밀렸다. 계속 비 시간이 뒤로 밀리더니 다음날 새벽이 되어서야 비가 와서 여행 첫날은 쨍쨍한 가운데 여기 저기 다닐 수 있었다. 앞마당에는 평상과 함께 흔들 의자 그리고 바베큐를 해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저녁에 비가 온다고 해서 바베큐는 먹지 않기로 했는데... 새벽에나 비가 와서 바베큐를 놓친 것이 너무나 아쉬웠다ㅜㅜ 우리는 사랑채(2인 기준 방)를 예약했다. 홈페이지에서 나오는 사진보다는 훨씬 작은 느낌인데

단양/체험/만천하 스카이워크(전체 지도, 주차 tip) [내부링크]

단양 여행 첫날 단양에 도착하자마자 만천하 스카이워크로 향했다. 금요일이었지만 평일 아침이라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단양 여행에서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라 그런지 벌써 1,2 주차장은 빈 자리가 없었다. (1,2주차장은 다른 주차장들에 비해 주차 공간이 적은 편이다) 다행히 3주차장에 차를 댈 수 있었고 매표소까지 걸어갈 수 있을만한 거리였다. 하지만 그 뒷번호 주차장의 경우 매표소에서 꽤 떨어져 있으니 어린 아이와 함께 간다면 아침에 빨리 움직이는 것을 추천한다. 매표소 가는 길에 보이는 짚라인 코스 스카이워크 홈페이지에 전체 지도가 나와있지 않아 무척 답답했는데 3주차장에 내리자마자 전체 지도가 있어 사진으로 남겨보았다. 매표소를 기준으로 해서 모노레일, 알파인코스터는 매표소에서 바로 탈 수 있으며 짚와이어(짚라인), 슬라이드와 전망대는 매표소에서 훨씬 윗쪽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짚라인, 슬라이드나 전망대에 가려면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하거나 셔틀버스를 타야만 했

강원도 여행/펜션/모모의 다락방(feat.바베큐,독채 펜션,썰매타기 / 예약 tip) [내부링크]

1박 2일 강원도 여행 중 다녀온 '모모의 다락방'을 소개해본다. 처음 간 곳은 아니고 내가 띠띠를 임신하고 있던 2017년 경 처음 왔던 곳이었다. 그때 다녀왔던 기억이 좋아서 이번에 일곱살이 된 띠띠와 함께 다녀왔다. 뒤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독채 펜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팀이 독채 펜션 한 채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입실은 오후 3시부터 가능하며 퇴실은 오전 11시이다. 조식이 제공되는데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이며 사진의 카페 공간에서 먹거나 음식만 받아서 펜션에서 먹을 수도 있다. 입실 시 저녁에 바베큐를 먹을지 여부를 미리 이야기해야 하는데 숯불만 주문할 수도 있고 바베큐 세트(고기까지)를 주문할 수도 있다. 또한 펜션 한 채당 2인 기준이라 한 명씩 더 들어갈 때마다 추가 요금이 있다. 추가 요금을 내면 이불 또한 따로 추가해주니 아이와 함께 가도 이불 걱정 없이 잘 수 있었다. 펜션은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은 바베큐 공간이고 2,3층은 실내공간으로 이루어

강원도 여행/음식/심순녀 안흥찐빵(feat.달지 않은 찐빵/주차tip) [내부링크]

강원도 여행을 다녀오면서 강원도를 대표하는 간식은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다 찐빵을 먹기로 했다. 개인적으로 찐빵을 좋아하는데 우리 가족 모두 단 음식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 달지 않은 찐빵을 찾아보았고 구매에 성공해서 맛있게 먹었다. 달지 않은 맛있는 찐빵을 기억하기 위해 '심순녀 안흥찐빵' 리뷰를 남겨본다. 내부 공간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없다. 사진과 같이 찐빵을 찌고 포장하는 공간과 계산을 하는 카운터 공간만 있다. 가게 바깥쪽에는 야외 테이블이 두어개 놓여 있으며 우리는 너무 추워서 차에서 먹었지만 날씨 좋을 때 간다면 충분히 사용 가능할 듯 하다. 가격표는 위의 사진과 같다. 배송 또한 가능하며 배송상품의 경우 30~50개입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는 이곳이 처음이라 딱 맛만 보기 위해 따뜻한 찐빵 20개를 주문했다. 따뜻한 찐빵이든 식혀 놓은 찐빵이든 사진과 같이 상자에 담겨서 나오는데 따뜻한 찐빵의 경우 정말 바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따끈따끈했다. 남편과 나 띠

강원도 여행/평창/바람마을 치즈체험장(feat.치즈 만들기 체험) [내부링크]

모모의 다락방(독채 펜션)에 가는 길에 띠띠가 좋아할만한 체험거리가 없을까 찾아보다가 방문하게 된 바람마을 치즈 체험카페를 소개해본다. 정말 추웠던 날이라 주차 후 실내로 막 뛰어들어가는 중! 하필이면 여행간 날이 정말 추운 날이었다. 실내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고 테이블 하나의 크기가 꽤 커서 여러 팀이 오더라도 서로 방해받지 않을 수 있을 정도로 띄어 앉기 편했다. 또한 카운터 옆에 손을 씻을 수 있도록 세면대가 마련되어 있어 추운 날이었는데도 따뜻한 실내공간에서 바로 손을 씻을 수 있었다. 우리는 아침 일찍 도착해서 이 시간대에(오전 10시) 치즈를 만드는 팀은 우리밖에 없었다. (네이버를 통해 시간 예약 가능하다) 그래서 거의 개인교습 느낌으로 치즈를 함께 만들 수 있었다. 정말 좋았던 부분은 선생님(띵똥 할머니)이 많은 칭찬과 격려를 통해 아이가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셨다는 점이다. 또한 치즈에 대한 배경지식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알려주셔서

강원도 여행/평창/숲속에 동물농장(feat.동물 먹이 많은 곳/실내 공간) [내부링크]

치즈만들기 체험 후 근처에 또 체험할만한 곳이 있는지 찾다가 실내(비닐하우스)에서 동물체험이 가능한 곳이 있다고 하여 '숲속에 동물농장'에 다녀왔다. 하필이면 이날 어마무시한 혹한인 날이라 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실내 공간 위주로 찾아다녔다. 이곳은 총 세 동의 비닐하우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야외에도 동물이 있기는 하지만 그 수가 적다. 거의 비닐하우스 세 동 안에 있는 동물들이 대부분이었다. 나와 남편 그리고 띠띠(7살)까지 세 명이 함께 갔는데 당근과 함께 사료(통 안에 들어있음), 개인 장갑을 함께 주셨다. 입장료에 포함된 먹이양도 사진과 같이 꽤 많은 편이었으나 실제로 들어가보면 각 동물들 옆에 비치되어 있는 무료 먹이도 굉장히 많았다. 입장료에 포함된 먹이를 다 사용한 후에도 무료 먹이가 충분해서 먹이의 양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었다. 첫 번째 동이 가장 동물이 많은 곳이었다. 그런데... 정말 아쉬운 점은 실내라서 그래도 따뜻할 것으로 생각하고 방문하였으나 정말 너무너

음성/체험/에쓰푸드 소세지 만들기 체험(두번째 방문) [내부링크]

작년에 이어 한 번 더 다녀온 에쓰푸드 소세지 만들기 체험! 이번에는 띠띠가 직접 레버를 돌려 소세지 속을 채워넣을 수 있었다. 지난 겨울에 방문 후 몇달이 지났을뿐인데 정말 많이 컸다는 느낌이 든다. 자세한 후기는 아래에 링크로 첨부한다. 에쓰푸드 소시지 만들기 자세한 후기는 링크로! https://blog.naver.com/roni88/222909111312 음성/체험/팩토리투어, 에쓰푸드(feat.소세지 만들기)(팩토리 투어 신청 tip) 이번 주말에는 두 달쯤 전 음성 팩토리 투어 프로그램에서 신청한 소세지 만들기를 하러 에쓰푸드라는 곳에... blog.naver.com

1월 17일~1월 19일(feat.잠수네 어플 사용/7세 동화책 추천) [내부링크]

1월 17일(월)부터 1월 19일(수)까지의 결과를 기록해본다. <1월 17일 월요일> -<개비의 매직 하우스>는 꾸준히 좋아한다. 새로운 시즌도 계속 나와서 더 좋아하는 듯 하다. -<the pigeon needs a bath>는 모 윌렘스의 작품으로 똑같이 피죤이 등장하는 다른 시리즈도 있으며 이외에도 엘레펀트&피기 시리즈물로도 유명하다. 모 윌렘스 작품 특유의 유머코드가 있는데 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꽤 흥미로운 작품들이니 하나씩 사서 보여주며 취향따라 읽히면 좋다. -<오빠 생각> 동화책은 우리가 아는 노래 가사가 책 내용이다. 노래가사에 알맞게 그림이 들어가 있는데 서정적인 그림으로 마음이 편안해진다. 더불어 이 노래가 일제강점기 시기에 어떤 배경을 가지고 나온 노래인지 함께 설명이 되어있어 나중에 역사 공부를 하면서도 읽어볼만한 책이었다. -<지옥탕>은 목욕탕에 대한 아이의 무서운 마음을 표현해놓은 책이다. 이런 느낌의 유머코드가 좋은지 띠띠는 굉장히 몰입해서 읽었다.

수원/체험/롤러 스피드(feat.가성비 갑 롤러스케이트장 / 주차tip) [내부링크]

설날을 맞아 수원에 가는 길에 실내에서 놀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알게 된 실내 롤러장을 소개해본다. 롤러장 실내 공간 자체는 깨끗하게 잘 꾸며져 있는 편인데 롤러장까지 가는 길이 다소 복잡하고 오래된 건물이라 그런지 을씨년스럽게 느껴졌다. 건물 내에 롤러장 가는 길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는데 해당 표지판을 따라 가면 롤러장 입구를 찾을 수 있다. 영업 시간은 위와 같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내가 간 날이 설날 당일이었는데도 꽤 손님이 있는 모습이었다. 나는 어릴 때 롤러를 혼자 타며 배웠는데 이번에 띠띠(7살)와 함께 가서 타보니 롤러스케이트도 혼자서 많이 넘어지며 배워야 하는 것이었다 (처음에 롤러스테이트를 탄 띠띠가 발도 제대로 떼지 못해서 끝까지 못 탈까봐 정말 걱정했다). 그래서 그런지 초보를 위한 강습 시간표가 있었고 실제로 띠띠와 타보니 주변에 계시는 안전요원 분들이 초보자의 경우 타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며 도와주시기도 했다. 이용 요금은 위의 사진과 같다. 우리는 롤러

구미/체험,음식/선산 5일장(주차 tip) [내부링크]

경주 여행 마지막 날 집으로 올라가는 길에 구미에 있는 선산 5일장에 들렀다. 결혼 전 남편과 함께 가본적이 있었는데 정말 끝도 없이 펼쳐져 있던 모습이 선명했다. 띠띠를 낳고 거의 6년만에 가는지라 어떻게 변했을지 기대하며 갔다. 사진에는 담기 힘들만큼 장이 크게 열린다. 지금까지 아산, 음성, 증평 등 다양하게 5일장에 다녔는데, 선산만큼 크게 열리는 장은 없었다. 그만큼 장이 크다보니 다른 5일장에서는 없는 메뉴들도 많았다. 우리는 띠띠와 함께 먹어야 하니 무난한 메뉴로 골라보았다. 사진의 꼬치는 소스가 살짝 달콤한데도 고기 자체가 쫄깃하고 고소해서 단맛이 거북스럽지 않았다. 질기지는 않지만 살짝 쫄깃한 느낌이라 띠띠(6살)가 먹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꽤 맛있었는지 띠띠 혼자 꼬치를 두개나 먹었다. 각종 장에 가서 꼭 먹어보는 강정. 남편과 내가 너무 단맛이 나거나 딱딱한 강정을 싫어해서 꽤 까다롭게 고르는 편인데 이 곳 강정은 달지도 않으면서 딱딱하지 않아서 정말 먹기 좋았

증평/음식/일미분식(주차 tip) [내부링크]

주말에 뭘 할까 고민하다가 증평에서 군만두와 쫄면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일미 분식집에 갔다. 1983년에 생겨 운영하다가 최근 건물을 이전한듯 하다. 지방같지 않은 깨끗한 건물이라 들어가면서 깜짝 놀랐다. 메뉴 자체는 단순하다. 마침 이 날이 증평 5일장을 하는 날이라 일미분식에서 가볍게 먹고, 시장에 가서 군것질을 하기로 했다. 찐만두, 튀김만두, 쫄면(소)를 주문했는데 직접 카운터에 가서 주문해야 한다. 계산도 주문할 때 함께 해야하니 주문 시 계산할 준비까지 함께해서 주방 창문 쪽으로 가면 된다. 물과 컵은 셀프였다. 정수기 옆에 있는 냉장고에 물통이 들어있으니 꺼내오면 된다. 따로 정수기에서 물을 컵에 따라오지 않아도 되는점이 좋았다. 하지만 그 후 음식이 나오기까지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야만 했다. 꽤 일찍 간 편이라 손님이 그리 많지 않았고 따로 포장이나 배달이 없었음에도 음식이 나오기까지 15분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만두에 쫄면이라 간단한 메뉴였고 많은 분식집에서 이렇게까

증평/음식/원조 부원 정육 왕소금구이(주차 tip) [내부링크]

일미분식에서 쫄면과 군만두를 먹은 후 증평 5일장에 들렀다가 보강천 미르나무 숲에서 한참 놀았다. 놀다보니 배가 고파서 증평 현지인이 찾는 고기 맛집이라는 부원 정육 왕소금구이 집에 갔다. 누가 봐도 옛날부터 있었던 느낌이 물씬 드는 외관이었다. 남편이 회식하려고 갔다가 고기가 정말 맛있었다고 해서 잔뜩 기대하며 갔다. 부원 정육 식당의 메뉴판이다. 모듬으로 먹을까 하다가 남편이 맛있게 먹었다는 목살과 갈매기살을 먹기로 했다. 주문 후 나오는 밑반찬들이 다양했다. <파채>-새콤한 맛, 매운 맛으로 고기와 잘 어울림. <양파>-양파에 간장 살짝 뿌린 듯한 맛. 거의 생양파인데 고기와 잘 어울림. <김치>-쉰 김치로 고기와 구워먹기 좋았음. <오이냉국>-새콤한 맛은 크지 않았지만 깔끔함. <콩나물>-안 먹어봤지만 괜찮을듯. <단무지>-고소한 느낌으로 맛있게 무쳐서 나옴. 중간중간 고추만 빼면 아이들도 먹을만함 전체적으로 짜지 않고 집에서 만든 것 같은 맛이라서 고기와도 잘 어울리고 맛있

경주/체험/보문호수공원,보문정, 전동자동차와 자전거,황남 쫀드기(feat. 전동자동차 비추)(주차 tip) [내부링크]

경주여행 중 우리는 소노벨 경주에서 묵었는데, 마침 그 앞이 보문호수공원이었다. 슬슬 걸어서 산책하기 딱 좋은 위치라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어디 가기 애매한 시간일 때마다 나가서 산책하며 놀았다. 호수 둘레길이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어서 걷기에 딱 좋았다. 조금 더 걸어가면 오리배도 탈 수 있었는데, 발권 가능 시간이 오후 5시까지라고 한다. 5시까지 발권해야하는 줄 모르고 근처에서 놀다가 5시가 지나서 타지 못했는데 띠띠가 많이 아쉬워했다. 아이가 있는 가족이나 연인끼리 즐기기 좋아보였다. 숙소에 가면서 보니 근처에서 사람들이 전기자전거나 전동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모습이 보였다. 여유롭고 재미있어 보여서 우리도 숙소에 짐을 풀자마자 전동자동차를 대여하러 나갔다. 이 근처가 워낙 관광객이 많다보니 대여해주는 곳을 바로 찾을 수 있었고 우리는 숙소 근처의 천년마트 뒷쪽에 있는 대여점으로 갔다. 전동자동차를 타면서 처음에는 재미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었다. 우선 보문호수공원

경주/숙소/소노벨(feat. 온돌방) [내부링크]

경주 여행을 계획하며 가장 신경이 쓰였던 부분이 숙소였다. 아직 띠띠가 어리다보니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는 온돌방을 찾았는데 마침 소노벨에 온돌방이 있다고 해서 바로 예약했다. 들어가면 바로 앞에 탁 트인 창문이 보인다. 호수뷰가 보이는 방을 선택하면 보문호수가 보인다고 한다. (추가요금 있음) 커다란 침대가 놓여져있는데, 성인 두 명이 잘 수 있을만한 크기였다. 온돌방의 좋은점이 바닥에 이불을 깔고 잘 수 있는 점인데 침대 아래쪽에도 이불을 펴고 성인 두 명이 잘 수 있을 만한 공간이 남아 있었다. 현관 옆에 있는 붙박이 장에 여분의 이불이 충분히 들어 있어서 띠띠는 안전하게 바닥에서 재울 수 있었다. 그리고 온돌방답게 바닥이 따뜻해서 잘 때 편했다. 침대 맞은편에는 작은 티비와 드라이기가 구비되어 있다. 호텔이 아니다보니 칫솔, 치약 등의 어메니티는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화장대와 커튼 사이에는 빨래건조대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지하에 있는 수영장을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배려인

경주/음식/이가 가야 밀면(주차 tip) [내부링크]

경주 2박 3일 여행 중 이틀째는 정말 더워도 너무 더웠다. 시원한 밀면을 먹고 싶은데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에서 줄 서서 먹는 취향은 아니라 동네의 숨은 맛집 느낌이 있는 이가 가야 밀면에 반신반의하며 찾아가보았다. 길가에 노란색의 간판이 세워져 있는데 간판이 보이는 곳에서 꺾어 들어가면 '옛날 짜장 밀면'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이가 가야 밀면이라고 표시해두면 더 좋았을텐데 처음에는 간판이 달라 헷갈렸다. 사진의 흰색 간판이 '이가 가야 밀면'집이다. 이곳에 오기 전 반신반의했던 이유가 메뉴 때문이었다. 밀면 메뉴에 자장면, 탕수육을 같이 판다기에 보통 메뉴를 섞어 파는 집은 맛없는 집이 많아 사실 갈까 말까 엄청 고민했었다. 그래도 너무 더웠던탓에 맛없어도 시원한거라도 먹자며 물밀면과 비빔밀면을 주문했다. 물밀면에는 다데기처럼 보이는 장이 함께 나온다. 맑은 육수에 나와서 띠띠가 먹기에도 좋았다. 육수가 밍밍한 듯 깔끔한 맛이라서 짜지 않아 좋았다. 처음에는 깔끔하게 즐기다가 반쯤

경주/음식/마장동 숯불구이,황남빵 본점(주차 tip) [내부링크]

경주 여행 첫째날 너무 돌아다녀서 그런지 정말 배가 많이 고팠다. 특히 오후에 보문호수공원 주위를 돌 때 전동자동차를 타며 긴장해서 식은땀을 너무 흘렸는지 불판에 구운 고기가 먹고 싶어 마장동 숯불구이 집에 찾아갔다. 밑반찬들이 하나같이 모두 맛있었다. 반찬 중 특히 배추로 만든 각종 김치류가 칼칼한 맛부터 깔끔한 맛까지 모두 갖춰져 있었고, 장아찌(양파, 고추)도 맛있었다. 파채는 상큼했고 적당히 매콤한 게장까지 있어 고기와 함께 다양하게 밑반찬을 집어먹는 재미가 있었다. 밑반찬 종류가 많아도 맛이 없으면 안 먹게 되는데 이곳은 밑반찬들이 모두 깔끔하고 맛있어서 계속 집어먹게 되는 곳이었다. 처음에는 돼지 생갈비를 주문했다. 정말 신기한 것은 비계 부분이 쫄깃하게 식감이 좋은데 쫄깃한 느낌이다 보니 띠띠가 먹기 힘들지 않을까 싶었다. 띠띠가 아직 6살이다 보니 고기를 먹을 때 약간 씹기 힘들다고 느끼면 먹지 않으려고 하는데, 살코기 부분은 부드러워서 따로 가위로 잘라주지 않아도 부

경주/체험,음식/중앙시장 야시장(주차 tip) [내부링크]

경주여행 둘쨋날 오후에 맥주와 함께 주전부리를 집어 먹었더니 배가 불러 저녁 시간을 훌쩍 건너뛰게 되었다.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경주 중앙시장에 야시장이 열린다고 해서 야시장에 가서 배를 채우기로 했다. (야시장은 금, 토, 일요일에 운영된다고 한다) 제 1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바로 앞에 출입문이 보인다. 출입문으로 들어가면 앞쪽으로는 장사를 마무리하는 가게들이 보이는데 왼쪽으로 돌아 쭉 걸어가면 야시장이 열리는 곳으로 바로 갈 수 있다. 야시장에 도착해서 보니 왼쪽으로는 가게가 줄지어 있고 가운데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음식을 사서 바로 먹을 수 있게 되어있었다. 야시장에 도착했을 때가 대충 6시 30분쯤이었는데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인기있는 메뉴들은 웨이팅이 5팀 이상씩 있어서 생각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다. 우리는 나와 남편까지 어른이 두명 있으니 각자 다른 줄에 서서 기다리기로 했다. 야시장 매장이 다양하게 많은 편이지만 손님 수에 비해 음

음식/진천/송림원(주차 tip) [내부링크]

띠띠가 탕수육을 먹고 싶다고 계속 이야기하던 날.... 청주까지 가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라 근처에 있는 곳으로 찾아갔는데 의외로 괜찮아서 리뷰해본다. 골목 쪽에 위치해있지만 바로 도로와 붙어 있어 찾기 쉽다. 메뉴판 사진도 함께. 우리는 삼선짬뽕, 탕수육, 계란 볶음밥을 주문했다. 계란 볶음밥은 전체적으로 깔끔했다. 함께 나온 짜장 소스가 짭짤한 편이어서 그런지 띠띠는 탕수육을 훨씬 더 좋아했다. 띠띠가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탕수육. 찹쌀 탕수육처럼 튀김옷이 쫀득한 느낌이다. 특이한 점은 일반적인 탕수육과 꿔바로우에 가까운 탕수육 두 가지가 섞여 있었다. 소스에는 유자가 함께 들어가서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이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나와 남편에게 탕수육 원탑은 청주에 있는 동보성이다. 이 곳 리뷰를 쓴 이유는 100% 짬뽕 때문인데 짬뽕 국물이 정말 정말 맛있다. 재료도 풍부하고 신선한데, 정말 아낌없이 재료를 넣으셨는지 국물이 너무 깔끔하고 깊은 맛이 우러나와서 저절로 술이

체험/대전/대전보훈공원,대전오월드 플라워랜드(feat. 대전 벚꽃놀이)(주차 tip) [내부링크]

대전 여행 첫날 들렀던 대전오월드의 플라워랜드와 마지막날 사정공원 숲 놀이터를 가는 길에 벚꽃이 너무나 예쁘게 피어있어 우연히 들렀던 대전보훈공원에 대한 리뷰를 남겨본다. 위의 세 사진은 대전 오월드 플라워랜드의 사진이다. 벚꽃길도 있고, 튤립, 목련, 진달래 등 다양한 꽃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플라워랜드 자체가 꽤나 넓어서 이 곳에서만 돌아다녀도 구경거리가 많다. 특히 사진을 찍기 좋은 각종 조형물이 예쁘게 관리되어 있어서 각종 사진 찍기용으로 좋은 곳이었다. 사진에는 없지만 플라워랜드 끝쪽에 있는 나무 미로도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술래잡기 등을 하는 모습이었다. 띠띠도 나무 미로에서 하는 술래잡기에 꽃혀서 한참동안 뛰다가 왔다. 작년에 오월드에 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플라워랜드와 버드랜드가 있는 쪽에서는 매점이 운영되지 않고 있어 물이나 음료를 살만한 공간이 없으므로 조이랜드에 있는 편의점에서 미리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공간이 넓다보니 생각보다 훨씬 목마르고 힘들 수 있다.

대전/숙소/베네키아호텔 대림(feat. 온돌방)(주차 tip) [내부링크]

대전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신경이 쓰였던 부분이 숙소였다. 아직 띠띠가 어리다보니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는 온돌방이었으면 했는데, 작년에 갔던 대전 유성호텔의 경우 온돌방이 있었지만 실제로 온돌이 작동되지 않아 밤에 꽤 추웠기 때문이다. 대전 호텔을 찾다보니 베네키아의 경우 호텔급은 아니지만 방이 깨끗하고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선택했다. 호텔은 보통 카드키를 많이 쓰던데, 이곳은 정말 열쇠를 준다. 열쇠가 익숙하지 않아 문 열때 당황했다. 열쇠를 돌리면서 문고리도 함께 돌려야 문이 열린다. 우리가 선택한 방은 침대가 두 개 있는 방이었다. 띠띠가 굴러 떨어질까봐 왼쪽에 있는 작은 침대를 밀어서 큰 침대 옆에 붙여서 사용했다. 침대는 어렵지 않게 밀 수 있으며, 침대를 밀고난 후에도 아래쪽에 딱히 먼지가 없어서 마음 편하게 잘 수 있었다. 침대 아래쪽으로는 tv와 냉장고 등이 있다. 거울이 있는 쪽에는 드라이기와 전기포트도 함께 있었다. 어메니티는 치약과 칫솔 세트

대전/체험/대전시민천문대(주차 tip) [내부링크]

대전 여행 첫째날 저녁에는 뭘 할까 고민하다가 대전시민천문대에 예약을 했다.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우리 가족은 3명이라 한 번에 신청하려고 하였으나 홈페이지 시스템 상 한 번에 한 명씩 예약 가능했다. 그래서 세 명이 가려면 세 번 신청해야하는 시스템... 우리는 별을 잘 보고싶은 마음에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다행히도 이제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관람 시 따로 예약할 필요 없이 자유롭게 가면 된다고 한다. 주차 후 대전시민천문대 건물로 올라오면 보이는 포토존. 밤에 가니 반짝반짝 빛이 나서 더 예뻤다. 아무래도 별을 관측하는 활동 특성 상 저녁에 가야 아이들이 즐길거리가 더 많은 듯 하다. 층별 안내도 사진. 2층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시간이 되면 직원분이 오셔서 관람객들을 안내해주신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보조관측실의 모습. 보조관측실이든 주관측실이든 천장이 열리면서 직원분이 하늘에 있는 별을 레이저 포인터로 가르키며 설명을

경주/체험/비단벌레차,첨성대,계림,월정교,석빙고,교촌마을 한번에 코스로 돌기(feat. 오전과 밤의 색다른 즐길거리,교촌가람 인절미 팥빙수)(주차 tip) [내부링크]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경주로 가족여행을 가기로 했다. 2박 3일의 경주여행을 계획하며 보니 경주에는 들를만한 곳이 정말 많았다. 그중에서도 비단벌레차를 타면 유명한 장소들을 한 번에 돌 수 있다고 해서 비단벌레 차를 타고 여행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비단벌레차는 네이버에서 차표를 구매하면 10분쯤 후에 카카오톡으로 예약 링크를 받을 수 있다. 예약 방법은 쉽지만 사람이 몰리는 때에 가다보니 남은 시간이 거의 없었다. 그나마 운 좋게 오전 9시 10분 차가 남아있어 잽싸게 예약했다. 비단벌레 차 승강장 주변으로는 사진에 보이는 넓은 풀밭과 조형물, 커다란 무덤이 있다. 풀밭에서는 아이들이 연도 많이 날리고 저녁이 되면 빛이 나는 장난감들을 들고 놀기도 했다. 경주의 센트럴파크 느낌! 놀거리를 챙겨가서 즐겁게 놀 수 있을만한 곳이었다. 9시 10분에 비단벌레 차를 타고 첨성대, 계림, 교촌마을, 월정교, 석빙고 등을 돌아보았다. 시간은 20분 정도 걸리는데 차를 타고 돌면서 보니 모두 한

천안/음식/이태리 부부(주차 tip) [내부링크]

헬로 밀가루에 갔다가 점심식사를 하러 이태리 부부에 갔다. 이태리 부부의 정면. 우리는 뒷쪽으로 돌아 들어와서 가게 간판을 보지 못해 한참 헤맸다. 식기류의 모습은 평범하다. 아이용 식기는 없으나 아이들을 위해 따로 플라스틱 컵을 준비해주신다. 우리는 새우 많이 투움바 페투치니(매운맛), 루꼴라 명란 오일 파스타(보통맛), 미니 프렌치롤을 주문했다. 첫번째 메뉴인 미니 프렌치 롤. 식전빵은 따로 없으니 빵이 먹고 싶다면 따로 주문해야 한다. 띠띠가 파스타를 안 먹을까봐 주문한 빵인데 띠띠가 워낙 파스타를 잘 먹어서 나와 남편이 거의 다 먹었다. 겉이 바삭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운 고소한 느낌의 빵이었다. 식사가 끝날때까지도 겉부분이 바삭하고 따뜻했다. 딸기잼, 버터와 함께 나오니 빵을 좋아한다면 사이드 메뉴로 추천한다. 새우 많이 투움바 페투치니(매운맛). 일반 파스타 면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고 해서 우리는 일반 파스타 면으로 바꿔달라고 했다. 처음 먹었을 때는 우와 맵다 했는데 계

체험/진천/이찌방 딸기농장(주차 tip) [내부링크]

1월에 다녀왔던 딸기 따기 체험을 내년에도 다시 가기 위해 다녀온지 꽤 되었지만 기록해본다. 집에서 꽤 가까운 거리라서 부담없이 찾아갈 수 있었던 이찌방 딸기 농장 체험. 네이버를 통해 예약 가능하고 네이버 톡톡 채팅 기능으로 문의도 할 수 있어서 정말 편하게 예약할 수 있었다. 딸기 따기는 500g 단위로 체험 가능했다. 띠띠가 좋아할지 아닐지 몰라서 우선 500g 하나만 예약했고, 보통 마트에서 파는 스티로폼 딸기의 크기를 500g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딸기 따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지금도 딸기 따는 방법이 생각난다. 살짝 잡고 꺾을 때 딸기가 줄기에서 톡 떨어지는 느낌이 참 좋았다. 잘 익은 딸기가 보이면 톡톡 따서 스티로폼 바구니에 넣었다. 띠띠는 열 번 중 두세번은 깔끔하게 따고 나머지는 약간 짓누르면서 땄는지 딸기에 상처가 많이 났다ㅜㅜ 그래도 행복해하는 띠띠ㅎㅎ 집에 와서 먹어보니 갓 따와서 그런지 싱싱하고 맛있었다. 체험 비용까지 생각하면 마트에서

서울/공연/반짝반짝 인어공주(주차 tip) [내부링크]

서울 가는 길에 띠띠가 좋아하는 연극을 보러 갔다.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티켓부스가 열리며 선착순으로 좌석이 배정되는 시스템이다. 공연장에는 공연 시작 1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해서 우리는 30분 전 티켓팅을 하고 중간에 비는 시간에는 근처를 돌아다니며 구경했다. 주변에 다이소, 올리브영 등 실내에서 구경할만한 곳도 많고 중간에 시간이 너무 뜨는 경우, 갈만한 카페도 많으니 비는 시간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곳이다. 오늘 본 반짝반짝 인어공주는 예전에 봤던 반짝반짝 라푼젤과 출연진이 똑같았다. 왠지 반갑..ㅎㅎ 이야기를 군더더기 없게 잘 각색하여 연극으로 만들었으며 중간 중간 개그 요소도 들어있어 띠띠가 즐겁게 웃으면서 봤다. 극의 진행 중 나오는 노래 또한 우리가 잘 아는 클래식 곡을 바탕으로 만들어서 듣기에도 좋고 편안했다. 인어공주와 왕자 역할을 맡은 배우분들의 노랫소리가 특히 좋았다. 공연이 끝나면 출연진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폴라로이드 사진의 경우 추가

서울/체험/경찰 박물관(주차 tip) [내부링크]

인어공주 연극을 보러 가는 길에 오전에 시간이 남아 경찰박물관에 들렀다. 입구에 딱! 박혀있는 경찰마크. 들어가자마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까지 올라가서 관람을 시작했다. 3층에서 띠띠가 그나마 관심을 가지고 본 것이 이 사진의 경찰 옷 입기 하나였다. 그나마도 키가 작아 어떻게해도 얼굴이 보니지 않는 상황이.. 어린이용이라고 써있었음에도 110cm 이상은 되어야 해당 체험이 가능해보였다. 실망스러운 마음으로 2층을 둘러보러 갔다. 2층에 내려가자마자 경찰차와 경찰 오토바이가 전시되어 있었다. 경찰차와 경찰 오토바이 모두 아이들이 직접 타 볼 수 있었으며 소리나 불빛이 나지는 않았지만 띠띠는 직접 타 보고 만져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는지 한참을 떠나지 못했다. 경찰차나 경찰 오토바이에 로망이 있는 아이라면 어마어마하게 좋아할듯 하다. 3층과 다르게 2층에는 아이들이 체험하는 것으로 거의 모든 공간이 채워져 있었다. 위 사진의 체험은 교통안전 퀴즈로 퀴즈에 알맞은 답을 눌러주면 되는 것이

음성/체험/자연목장(주차 tip) [내부링크]

띠띠가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을 만나러 음성에 있는 자연목장에 다녀왔다. 주차 후 보이는 자연목장 표지판. 목장에 있는 동물들이 그림에 모두 나와있다. 실제로 들어가서 체험해보니 오리, 소, 염소, 흑돼지, 닭이 자유롭게 어울려 지내고 있었다. 우리 가족까지 총 네 가족이 한 타임(오후 2시 30분~5시)이었다. 각 가족이 도착하는대로 테이블을 골라 짐을 놓고 자유롭게 둘러보면 된다. 오전, 오후로 나뉘어져 진행되는데 우리는 혹시나 추울까 싶어 오후 시간으로 골랐다. 산 윗쪽이라 바람이 불기는 했지만 해를 가리지 않아서 그런지 4월 초인데도 체험 시간 내내 따뜻했다. 햇빛이 강하다보니 모자를 쓰고 오지 않은 가족의 경우 사진과 같이 인원수대로 모자를 나눠주신다. 산 위쪽이라 해가 가리지 않고 바로 들어오니 모자를 쓰고 가는 편이 좋다. 조금 둘러보다 보면 사장님이 체험하는 가족들을 모두 불러모아 농장 체험을 도와주신다. 농장에 있는 식물 중 주변에 심어두신 엘사 꽃과 초코민트를 함께

체험/화성/화성시 어린이 문화센터(주차 tip) [내부링크]

작년 여름 방학에 다녀온 후 프로그램이 너무 좋아 겨울 방학을 맞아 다시 한 번 화성시 어린이 문화센터에 다녀왔다. 각 층마다 다양한 체험관이 있고 각 체험관 중 원하는 곳을 골라 체험하면 된다. 1층에는 산부인과, 건축놀이학교, 화석발굴현장, 공룡복원도작업실이 있다. 이 중 산부인과와 화석발굴현장은 띠띠가 5살때도 해볼 수 있었으니 나이가 어리면 어린대로 조금 더 쉬운 체험을 골라서 해보면 된다. 2층에는 스마트 농업 연구소, 로컬푸드마켓&레스토랑, 로보스틱스연구소, 마리나가 있다. 작년에는 로컬푸드마켓&레스토랑에서 음식 만들기만 제대로하고 로보스틱스 연구소 체험은 다소 힘들어보였는데, 올해는 로보스틱스 연구소에서 길찾기 코딩 기계 체험을 더욱 제대로 해볼 수 있었다. 3층에는 미래자동차연구센터, 캐릭터디자인스쿨, 문화유적스튜디오가 있다. 작년에는 3층에서 띠띠가 할 수 있을만한 체험이 없었는데 올해에는 3층에서도 체험을 해볼 수 있었다. 체험관 운영 시간 및 입장요금이다. 화성시

체험 및 음식/아산/홍두깨 칼국수, 온양온천 전통시장(주차 tip) [내부링크]

장영실박물관에서 체험 후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온양온천 전통시장으로 갔다. 전체적으로 시장의 규모가 굉장히 큰 편이며 음성 5일장, 괴산 5일장과 비교해봐도 온양온천 전통시장의 규모가 훨씬 더 커서 볼거리가 많았다. 지붕이 씌워진 실내 가게들과 야외 가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길거리 음식도 굉장히 풍부하니 구경하면서 이것저것 사먹기에도 좋은 곳이었다. 사진을 많이 찍어뒀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배가 고파서 우선 음식점으로 향했다. 국물이 깔끔하다는 리뷰를 보고 찾아간 홍두깨 칼국수. 네이버 지도를 보고 찾아갔는데 확장 이전했는지 네이버 지도에 표시된 위치와 실제 가게 위치가 달랐다. 새로 받은 명함에 있는 주소로 찾아가야 홍두깨 칼국수가 나온다. 멸치국수와 칼국수의 모습. 국물이 멸치 베이스라 시원하고 깔끔했고 칼국수는 조금 더 국물이 걸쭉한 느낌이었다. 둘 다 맵지 않아서 띠띠와 함께 먹기에도 좋았다. 굳이 홍두깨 칼국수가 아니더라도 시장 안에 다양한 가게들이 있으니 온양온천과 묶어

공연/서울/고추장 떡볶이(주차 tip) [내부링크]

설 연휴를 맞아 띠띠와 함께 고추장떡볶이 공연을 보러 갔다. 이전에 '뚝딱하니 어흥' 공연을 보고 어린이 공연에서 상을 받은 작품의 극본이 훨씬 탄탄함을 확인할 수 있었기에 이번에도 어린이 공연과 관련해서 상을 받았다는 공연으로 선택해보았다. 2월 27일까지 학전블루소극장에서 공연중이며 네이버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공연에 따라 먼저 가서 티켓팅하는 순서에 따라 앞좌석을 배정해주는 공연도 있는데 '고추장 떡볶이'는 인터넷에서 예매한 순서대로 자동으로 좌석이 배정되는 시스템이었다. 좋은 자리를 받기 위해 일부러 먼저 갈 필요는 없을듯하다. 우리는 공연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공연장 근처에 있는 아트박스와 텐바이텐에서 소소하게 구경을 하다 공연 시간에 맞춰 들어갔다. 상을 받은 작품답게 대본 내용이 짜임새 있었다. 싱가폴에서 일하는 아빠 때문에 형, 동생, 엄마 셋이 사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인데 엄마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집에 남게 되는 두 형제의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이다.

체험/이천/평강도요(주차 및 예약 tip) [내부링크]

이천 예스파크를 구경하러 가는 길에 도자기 만들기를 하고 왔다. 당일 예약도 가능하지만 미리 일정을 정해서 전화로 예약해두면 정해진 시간에 바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앞치마가 구비되어 있으니 따로 준비해가지 않아도 된다. 물레체험을 신청했는데, 한 사람당 10분에서 15분 정도 체험 가능했다. 체험 시작 전 옆에 있는 그릇 샘플을 보고 마지막에 완성하고 싶은 그릇 모양을 미리 골라두는데 띠띠는 국수를 담아서 먹을 수 있는 면기를 골랐다. 체험이 시작되고 선생님과 1대 1로 함께 물레체험을 하며 다양한 모양의 그릇을 만들어본 후 마지막에 면기를 완성했다. 손 모양에 따라서 접시가 되기도 하고 호리병이 되기도 하는데 아직 어려서 그런지 어려워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릇 모양이 바뀌는 것이 신기한지 한참 쳐다보며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완성된 그릇은 옆으로 가지고 가서 그릇 바깥에 원하는대로 무늬를 새겨넣을 수 있다. 띠띠는 이제 막 6살이 된 5살인데도 원하는 무늬를 그릴 때 크게 어려워

서울/체험/우표박물관(주차tip) [내부링크]

서울 가는 길에 함께 들렀던 우표박물관에 대한 리뷰를 써본다.. 큰 기대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알차서 즐겁게 다녀왔다. 입구를 지나면 바로 나오는 활동지와 활동자료들이다.. 스탬프 투어, 우체통에 붙이는 그림 자료, 느리게 쓰는 편지, 우표 만들기까지 안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체험의 준비물들은 이 곳에서 가져가면 된다.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우편 배달부의 의상과 세계 여러나라의 우체통 등 작은 모형으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었다. 꽤 모형들이 정교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이외에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우표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어릴 때 크리스마스 씰 모으기를 참 좋아했는데, 우표도 모양이 다양해서 매력적이었다. 요즘 어린이 체험하는 곳에 가면 거의 있는 체험존. 그림을 색칠해서 스캔하면 화면에 나타난다. 우표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는 곳과 세계의 우표들이다. 옛날에 위조 우표도 있었다는 영상을 봤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우체통을 꾸미고 붙이는

체험/여주/은아목장(주차 tip) [내부링크]

오늘은 띠띠와 함께 은아목장에 다녀왔다. 작년 가을부터 가고 싶어서 내내 예약하려고 했는데 워낙 인기가 많아 계속 자리가 나지 않다가 날씨가 추워지면서 예약 가능하게 되어 잽싸게 예약하고 다녀왔다. 가장 먼저 체험장 건물로 들어가 예약자 이름을 말하면 어떻게 활동을 하면 되는지 설명을 해주신다. 은아목장에서 하게 될 체험은 동물 먹이(당근)주기+버터 만들기+ 피자만들기+아이스크림 만들기+ 소 먹이주기(우유와 목초)였다. 가장 먼저 동물 먹이주기를 하게 되어 당근 바구니를 주셨는데 당근이 정말 많았다. 띠띠와 함께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자주 다녀봤는데, 바구니에 가득하게 당근을 주셔서 여유롭게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당근을 먹는 동물들은 토끼, 말, 돼지, 양, 염소가 있었다. 동물들이 먹이를 줄 때 적극적으로 먹으려고 하기 때문에 겁이 많은 아이라면 먹이주기를 무서워 할 수도 있다. 띠띠도 무서웠는지 처음에는 토끼에게만 당근을 주다가 한참동안 남편이 집게로 먹이를 주는 모습

체험/화성/트로피칼베이(주차 및 예약 tip) [내부링크]

유치원 방학을 맞아 띠띠와 함께 파파야 농장이 있다는 트로피칼베이에 다녀왔다. 시골길을 쭉 따라 달려가다보면 큰 온실과 함께 트로피칼베이 간판이 보인다. 내부에 들어가면 테이블과 함께 간단한 놀이도구들이 준비되어 있다. 트램폴린, 모래놀이, 에어바운스가 있는데 우리가 방문한 날은 평일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에어바운스는 작동되지 않고 있었다. 어떤 체험을 할지 고르고 잠시 놀다보면 사장님께서 체험거리를 준비 후 불러주신다. 우리는 야자심기+동물 먹이주기+ 온실 구경하기를 골랐다. 가장 먼저 한 체험은 야자심기였다. 네 가지의 야자와 각 야자의 이름이 붙여진 컵을 받아 설명을 듣고 각 식물을 심으면 된다. 식물을 적당한 위치에 넣고 흙을 채운 후 가장 윗쪽에는 색깔돌을 취향대로 꾸며주는 순서였다. 띠띠는 흙을 만지는 것도 좋아하고, 예쁜 색깔돌이 마음에 들었는지 한참동안 만지작거리며 화분을 꾸며주었다. 만든 화분들을 담아갈 수 있도록 홀더를 따로 주시기 때문에 차 타고 돌아오면서도 화분

체험/수원/아빠곰돌이 슬라임카페(주차 및 예약 tip) [내부링크]

평소에 슬라임을 사주지 않는데 띠띠가 슬라임을 너무 만져보고 싶어해서 슬라임 카페에 가보았다. 실내 공간이 깨끗하고 넓다. 카운터에서 원하는 체험 세트를 골라 결제하고 자리를 잡고 앉아 있으면 체험 세트를 가져다주신다. 우리는 파츠 한 통+투명 슬라임+ 불투명 슬라임 세트를 고른 후 파츠를 먼저 담기 시작했다. 사진의 투명한 통에 원하는 파츠를 골라서 담을 수 있으며 뚜껑이 닫힐 정도로 가득 담으면 된다고 한다. 단, 다시 파츠를 담으러 갈 수는 없으니 한 번 담을 때 최대한 가득 담으라고 하셨다. 파츠의 종류가 굉장히 많아서 이것저것 담다보니 금방 통이 가득찼다. 파츠가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실제로 해보니 슬라임 크기에 비해 파츠는 넉넉했다. 키가 작은 아이들을 위해 키 높이 방석이 준비되어 있었다. 원하는만큼 방석을 놓고 앉을 수 있어 키가 작은 띠띠도 불편함 없이 앉아서 체험할 수 있었다. 우리가 받은 슬라임 재료의 모습. 이대로 바로 사용할 수 없으며 두 가지의 액체를

음식/대전/리코타코(주차 tip) [내부링크]

12월에 다녀왔던 대전 리코타코. 큰 기대없이 갔던 곳인데 음식들이 모두 맛있었고 맵지 않아서 띠띠도 잘 먹었던 곳이다. 어린 아이에게는 따로 어린이용 물컵과 식기를 준다. 음식을 주문하면 무료로 나오는 나초. 나초는 바삭바삭하고 소스도 맛있었다. 우리는 하드타코(소고기)+화이타(돼지고기)+ 퀘사디아(닭고기)를 주문했다. 사진의 음식은 하드타코. 전체적으로 재료가 풍부하고 신선했다. 맛은 있었지만 겉 부분이 딱딱한 하드타코라서 먹기에는 불편했다. 다음에 또 가면 일반 타코로 다시 주문해보려고 한다. 화이타는 고기와 채소를 함께 볶은 음식이었다. 아래 사진의 난 비슷한 것에 고기와 채소를 올리고 소스와 함께 먹는 것이었는데 채소는 리필도 가능했다.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고 맵지 않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음식이었다. 남편이 정말 좋아했던 메뉴로 다음에 또 가면 무조건 다시 주문할 듯 하다. 마지막 사진의 음식은 퀘사디아이다. 치즈와 함께 닭고기가 풍부하게 들어있었고 함께 곁들여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2021 내 블로그 스타일' [내부링크]

이사온 후 주말 외출이 고민이었던 그 때... 이곳 저곳 다니며 띠띠와 함께하는 시간을 기록하는 일기장이었다.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1년 당신의 블로그 스타일을 확인하고 네이버페이 GET하세요! campaign.naver.com

체험/진천/종 박물관(주차 tip) [내부링크]

2주 전 다녀왔던 진천 종 박물관에 대한 후기를 남겨본다. 박물관의 외관이 독특하다. 가운데의 종 모양이 특이했다. 종 모양 아래쪽 바닥에는 파란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다. 이곳에 서서 말을 하면 종소리가 울리는 것처럼 말하는 소리가 웅~ 하고 퍼져 나간다. 그냥 종 모양으로 만들어놓기만 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종의 원리를 내 목소리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었다. ? 입장료가 있다. 보통 입장료를 잘 받지 않는데.. 진천읍에서 운영하는 곳이 아닌걸까? 실내에 들어가보면 다양한 종들이 전시되어 있고 각 종들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각 종마다 소리가 다르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이외에 다양한 종들이 전시되어 있어 각 종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었다. 하지만 입장료를 받는 것에 비해 실제로 볼 수 있는 전시품은 많지 않은 편이며 따로 체험할 수 있는 것도 없었다. 입장료를 따로 받을만큼의 전시품이 있거나 체험공간이 있지 않아 정말 정말 종을 너무 사랑해서 꼭 구경하고 싶은

체험/아산/아산 생태곤충원, 장영실과학관(주차 tip) [내부링크]

저번 주말에 다녀온 아산 생태곤충원과 장영실과학관에 대해 기록해본다. 생태곤충원의 경우 미리 예약 후 입장 가능하며 입장 시 통합권을 구매하면 생태곤충원+전망대+장영실과학관을 모두 다 갈 수 있다. 단, 해당 건물에서 나가면 재입장은 불가능하니 시간과 동선을 잘 짜서 가는 것이 좋다. 입장하자마자 다양한 곤충 표본을 보고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는 체험은 나도 처음이라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띠띠와 함께 해볼 수 있었다. 띠띠는 자꾸 실이 옷에 붙는다며 떨어진 실 찾느라 바빴지만... 기억에는 남았을거라고 생각한다. 관람로를 쭉 따라가면 큰 달팽이와 거북이, 각종 파충류와 물고기들을 직접 볼 수 있다. 닥터피쉬 체험존도 있어 아이들이 많이 체험하고 있었고 띠띠는 체험을 해보고는 싶지만 그래도 무서웠는지 아빠가 해야 자기도 할 수 있다며 잔뜩 겁먹은 모습이었다. 닥터피쉬 체험 후 뒷쪽에 있는 세면대에서 바로 손을 씻을 수 있었는데 비누가 없

체험/용인/용인곤충테마파크(주차 tip) [내부링크]

주말에 띠띠와 함께 용인곤충테마파크에 다녀왔다. 큰 기대 없이 갔는데 시설이나 프로그램이 기대 이상으로 훨씬 좋아서 후기를 남겨본다. 주차 후 매표소로 이동했다. 주변 정리가 잘 되어있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각 건물의 관리 상태도 좋았고 주변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으며 아기자기한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었다. 우리가 선택했던 곤충체험 패키지. 띠띠와 남편, 나까지 세 명이니까 <25000원*3인>인가 했는데 <25000원*어린이 인원>이라서 25000원에 체험이 가능했다. 매표소에서 곤충체험 패키지에 대한 안내를 들을 수 있다. 간단한 지도와 함께 명찰을 하나 주시는데 명찰에 있는 시간표대로 움직이며 체험을 하면 된다. 우리가 하게 될 체험은 사진의 명찰에 있는 것처럼 먹이주기+유정란 훔쳐오기+ 곤충전시가이드+샌드아트였다. 그리고 사진의 초록색 명찰은 입장권을 대신하는 개념이라서 각 체험을 할 때마다 아이가 명찰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때문에 띠띠 겉옷에 달아주었다. 가장 먼

엄마표영어/하루 한 권 영어동화책/Ness The Nurse/Nick Sharratt [내부링크]

Ness The Nurse Nick Sharratt 언제 사도 실패하지 않는 Nick Sharratt 의 책. 조금만 다쳐도 밴드를 붙여달라는 띠띠라서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 같아 고른 책이다. 사진의 간호사가 가진 10개의 밴드를 다친 아이들에게 붙여주는데 다친 신체 부위에 대한 표현과 어떻게 다쳤는지 (까지고, 부딪치고, 베이고 등등) 에 대한 표현이 다양하게 나온다. 내용 자체가 짧고 그림이 직관적이라 흥미롭게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재미있게 읽은 Nick Sharratt의 책 엄마표영어/하루 한 권 영어동화책/Don't put your finger in the jelly nelly/Nick Sharratt Don't put your finger in the Jelly, Nelly! Nick Sharratt 언제 사도 실패하지 않는 Nick Sh... blog.naver.com 엄마표영어/하루 한 권 영어동화책/The Foggy Foggy Forest/Nick Shar

체험/음성/올포키즈(대형 키즈카페, 주차 tip) [내부링크]

주말에 날씨가 추워서 음성에 있는 올포키즈에 다녀왔다. 아이들의 경우 미끄럼방지 양말 미착용 시 입장이 안 된다고 한다. 사진에 보이는 곳은 4세 이하만 들어갈 수 있는 유아존이었다. 어린아이들이 놀기 좋을만한 장난감과 얕은 볼풀장, 작은 방방이 있다. 띠띠는 5세라 여기에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아직 어려보이는 아기들은 많이 들어가서 노는 모습이었다. 유아존 옆으로 작은 낚시놀이 공간과 꽤나 그럴듯한 캠핑 공간이 있다. 캠핑공간에는 아이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텐트 두 개와 캠핑용 테이블, 의자가 있다. 그리고 그 옆으로 고기를 구울 수 있는 장난감도 마련되어 있으며 각종 부엌용품도 충분히 있어서 캠핑놀이를 즐겁게 할 수 있었다. 캠핑놀이 공간이 크지는 않지만 알차게 꾸며져있는 편이라 이전에 갔던 피코 아일랜드 키즈카페의 주방놀이 공간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캠핑놀이 공간 뒷쪽으로는 주방 놀이 공간과 자동차 놀이, 블럭놀이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대형

체험/안성/팜랜드(승마체험tip,주차tip) [내부링크]

지난 일요일 날씨가 따뜻해서 안성팜랜드에 다녀왔다. 몇 달 전 가을에도 팜랜드에 다녀왔는데 사실 그 때는 너무 실망스러워 다시 가고 싶지 않았지만... 가을에 다녀올 때 팜랜드에서 준 무료 입장권이 있었다. 갈지, 말지 고민하다가 팜랜드에 연날리기 핫스팟이 있어 그곳만 즐기고 돌아오기로 하고 팜랜드로 향했다. 팜랜드에 오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자전거 타고 팜랜드 한바퀴 돌기! 팜랜드를 크게 한 바퀴 돌아볼 수 있어서 계절 따라 바뀌는 꽃이나 나무의 모습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점점 날씨가 추워지다보니 올해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탔는데 정말 춥긴 추웠다. 바람이 불지 않으면 탈만하지만 이제 점점 바람이 차가워지니 올 겨울에는 다시 팜랜드에 가더라도 자전거를 탈 일은 없을듯하다. 날씨가 좋을때는 자전거를 탈 때 특유의 분위기가 있으니 꼭 한 번 타보기를 추천한다. 오늘은 특별하게도 띠띠가 자전거 앞자리에 앉았는데 핸들이 돌아가기는 하지만 앞자리 핸들에는 실제로 운전기능은 없다.

공연/서울/오즈의 마법사(주차 tip) [내부링크]

이번에 서울에 와서 보러 간 공연은 오즈의 마법사! 띠띠는 이미 도서관에서 오즈의 마법사 책을 빌려본 이후라서 대강의 줄거리는 알고 있었기에 연극으로 한 번 더 보여주고 싶어 오즈의 마법사를 선택했다. 소극장이지만 좌석이 꽤 많은 편이고 거의 원작 내용에 충실하게 대본으로 구현했다. 아쉬운 점은 소극장이라도 무대에 다양한 장치를 통해 무대 구성을 바꿀 수 있으나 '오즈의 마법사' 연극에서는 커튼이 한 번 바뀌는 것 외에는 무대 구성이 전혀 바뀌지 않았던 점이다. 또한 배우들이 노래를 부를 때 노랫소리를 잘 들리게 하기 위해서인지 노랫말을 미리 음원에 함께 녹음해두었으나.. 음원의 노랫말과 실제 배우의 노랫소리가 맞지 않는 경우가 꽤 있었다. 노랫말을 통해 내용 전달이 되는 부분이 꽤 있었는데 이런 부분은 극의 내용 전달에 방해가 된다는 점에서 많이 아쉬웠다. 마지막으로 공연장이 많이 추웠다. 날씨가 추워진 탓도 있겠지만 무대 구성이나 음원까지 더해져 전반적으로 성의 없게 느껴졌다.

체험/천안/천안 박물관(주차 tip) [내부링크]

지난 주말 천안 박물관에 다녀왔다. 관람료는 따로 없으며, 예약 없이도 갈 수 있었다. 주차장에 차를 대면 바로 박물관 입구가 보인다. 주차장과 박물관이 가까워 오래 걷지 않아도 되는 점이 좋았다. 박물관은 1층에서 3층까지 있는데 1층은 전시 공간이 없었다. 우리는 3층부터 둘러보며 내려오기로 하고 3층으로 향했다. 3층에 올라가면 전시실에 들어가기 전 위의 사진과 같은 책자를 받을 수 있다. 책자의 퀴즈를 다 풀면 (전시관의 전시물품에 대한 퀴즈) 선물을 받을 수 있다기에 퀴즈를 좋아하는 남편이 풀어보겠다며 자신만만하게 도전했다. 3층은 어린이 전시실이 아님에도 실제로 만져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물이 꽤 많은 편이었다. 스탬프 찍기, 도자기 모양 맞춰보기는 (윗줄의 사진 두 개) 다른 박물관에서도 많이 해봤던 것이었는데 책으로만 보던 승경도(아랫줄 왼쪽 사진)는 꽤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승경도를 할 때 주사위 대신 사용하는 기다란 막대기도 실제로 굴려보며 체험해볼 수 있어 좋

체험/천안/태학산 자연휴양림 유아숲 체험원, 숲 놀이터(주차 tip) [내부링크]

리틀그리스에서 점심 식사 후 태학산 자연휴양림으로 향했다. 오후가 되면서 꽤 따뜻해진 덕분에 숲 놀이터가 있다는 태학산 자연휴양림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웠다. 휴양림에 위치한 숲 놀이터답게 꽤 단차가 큰 편이다. 청주의 문암생태공원처럼 넓은 평지는 없으나 각 장소마다 숲 놀이터답게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었고 부분 부분 작은 평지가 펼쳐진 구조였다. 모래밭이 꽤 넓게 만들어져 있다. 모래밭 자체에 구비된 모래놀이 기구들이 있어 자유롭게 사용 가능했다 (공용이다 보니 사용감은 있는 편). 하지만 우리는 띠띠가 워낙 모래를 좋아하다 보니 모래놀이 세트를 차에 싣고 다녀서 개인적으로 가져온 모래놀이 세트를 사용할 수 있었다. 모래놀이를 좋아하다보니 이곳이 마음에 쏙 들었는지 한참동안 앉아서 놀았다. 아빠와 함께 성벽 만드느라 바쁜 띠띠 모습ㅋㅋ 모래밭 옆으로는 나무 블럭존이 있다. 알록달록 색감이 예쁘고 크기도 커서 띠띠도 하려고 들어갔지만 각 나무 블럭의 무게가 상당히 무겁다.

Yes24 어린이 책 선물 캠페인 [내부링크]

Yes24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책 선물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을 공유해본다. Yes24 도서 어플에 접속해서 상단의 메뉴 중 이벤트를 누른다. (눌러야 하는 부분은 모두 하트 표시) 이벤트 탭에서 하트표시가 되어있는 '예스24 선물의 집' 이벤트를 누른다. 캠페인 참여를 누르고 퀴즈를 맞혀야 책을 선택할 수 있다. 도서 어플의 퀴즈는 보통 사은품 주기위한 용도이니 답이 틀려도 다시 도전 가능하다. 퀴즈를 맞히면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서 내가 원하는 책을 바로 선택할 수 있다. 나는 띠띠에게 읽어줄 책을 고르기 위해 4-6세 카테고리에서 책을 선택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도 책의 종류가 다양했다. 이외에도 더 큰 아이들이 읽을만한 책, 성인이 읽을만한 책까지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신청한다고 모두에게 책을 주는것은 아니지만 신청하는 과정에서 좋은 책을 많이 알게되고 응모하는 것이 재미있기도 했다. 이벤트 참여 후 예스24 선물의 집 응원하기에 url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매월 100명에게

KB스타뱅킹 편의점 1,000원 상품권(feat. GV70 추첨) [내부링크]

요즘 KB국민은행이 열심히 이벤트를 한다. 마이데이터 관련 이벤트가 있어서 소개해본다. 참여하는 사람은 모두 CU편의점 상품권 1,000원을 받을 수 있다. 먼저 KB스타뱅킹 앱에 접속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KB마이데이터 클릭. 마케팅동의와 숨은내돈 찾기를 클릭하면 기본으로 CU편의점 상품권 1,000원을 준다. 마케팅 동의는 하나만 체크해도 된다. 추첨을 통해 위 사진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30일까지. 기본으로 받을 수 있는 편의점 쿠폰이 있어 밖에 놀러나가서 물을 사거나 할때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체험/용인/퐁당 밀가루(주차 tip) [내부링크]

미세먼지가 나빠 오전에는 키즈카페, 오후에는 밀가루 놀이를 할 수 있다는 퐁당 밀가루에 왔다. 가기 전 미리 예매를 해야하며 예매 시 밀가루 놀이+쿠키 만들기 코스 또는 밀가루 놀이+물감 드로잉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띠띠는 물감 놀이를 워낙 좋아해서 밀가루 놀이+물감 드로잉 코스로 예약했다. 어른 입장료는 5000원으로 음료 포함이며 입장 시 따로 결제해야 한다. 밀가루 놀이 전 놀이복을 따로 주신다. 놀이복을 입으면 바로 밀가루 놀이를 하는 곳으로 입장 가능하다. 밀가루 놀이 공간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좁았다. 이전에 천안에서 갔던 헬로밀가루와 비교했을 때 공간이 반 정도 작은 느낌이었다. 작은 공간에서 아이들이 있으니 밀가루놀이 중 밀가루를 떨어트리거나 던지는 아이들이 있어도 가까이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밀가루 체험공간 옆으로 병아리 콩 체험공간도 있어서 밀가루 공간과 병아리콩 공간을 오갈 수 있어 다행이었지만 그러다보니 선생님은 한 분이신데 아이들은 두 공간에 나

음식/수원/베트남 음식점 '낭사이공'(주차 tip) [내부링크]

남편과 띠띠가 쌀국수를 좋아해서 평소에 자주 찾아갔던 베트남 음식점에 다녀왔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기에도 방문했었는데 영업시간임에도 문이 닫혀있어서 폐업한줄 알았다. 그 이후 이사를 가게되어 추억속에 남아있던 곳이었는데 혹시나 하고 전화해보니 영업중이라고 해서 한달음에 달려왔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낭사이공의 메뉴판이다. 우리는 퍼보, 분짜, 짜조를 주문했다. 사진의 음식은 분짜. 이전에 오바마 대통령이 베트남 방문 당시 먹었던 음식으로 유명하다. 사진의 소스에 면과 야채를 넣은 후 건져서 먹으면 된다. 소스가 단짠이고, 뒷맛은 아주 살짝 매콤하다. 소스 안에 불맛 나는 고기가 있어 고기+면+야채를 함께 집어 먹는다. 꽤 맛있어서 갈 때마다 먹는 음식으로 일반적인 쌀국수에 비해 소스 맛이 훨씬 강하다. 사진의 음식은 퍼보. 소고기가 들어간 쌀국수이다. 국물이 깔끔하고 구수해서 먹기 편하다. 띠띠와 남편이 좋아해서 퍼보도 갈 때마다 주문한다. 마지막 음식은 짜

체험/용인/피코 아일랜드(주차 tip) [내부링크]

주말에 미세먼지가 너무 나빠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실내 키즈카페에 다녀왔다. 건물의 겉모습이 상당히 특이한데 선물상자 모양으로 되어있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건물이다. 이용시간과 이용요금 안내판. 평일에는 이용요금이 더 할인된다. 신발 보관함이 넓고 커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100원을 넣어야 신발장의 잠금장치를 사용할 수 있지만 따로 잠금장치를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이전에 다녀왔던 천안의 히어로플레이파크가 옆으로 넓은 스타일의 키즈카페라면 피코아일랜드는 위 아래로 긴 스타일의 키즈카페이다. 1층부터 4층까지 있으며 각 층마다 사진과 같이 배치되어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며 주말임에도 이용객이 많지 않아 불편함 없이 엘리베이터 사용이 가능했다. 4층은 식당가이다. 좌식 테이블과 입식 테이블이 모두 준비되어 있으며 아기 의자도 구비되어 있다. 식당 이용 시 키즈카페 이용시간도 추가된다는데 우리는 이전에 가고 싶었던 베트남 음식점에 가느라 따로 식당을 이용하지는 않았다.

영화/'고장난 론' 초등학생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 [내부링크]

미세먼지가 나빠 오전에는 띠띠와 빼빼로를 만들고 오후에는 영화를 보러 갔다. '고장난 론'이라는 디즈니 영화인데 다섯살 띠띠에게는 다소 어려웠다. 하지만 초등학생 정도라면 충분히 내용을 이해할 것 같고 고학년이라면 친구문제나 SNS를 많이 사용하는 나이인만큼 느끼는 바가 많을 것 같다. 주인공 바니에게 불량 로봇이 오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인데 '우정은 쌍방향'이라는 주인공의 말이 영화 전체를 관통하며 스토리가 진행된다.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바니도, 로봇도 함께 성장하며 그 과정에서 학교의 다른 친구들과도 관계가 무엇인지, 친구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불량로봇이라는 설정에서 유머러스한 상황들이 많이 연출되어 어른인 나도 재미있게 봤고 생각할만한 주제가 있어서 앞으로 띠띠가 더 크면 몇 번 더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였다. 아이가 초등학생이라면 충분히 즐길만한 잘 만들어진 영화로 추천한다. 고장난 론 : 네이버 통합검색 '고장난 론'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nave

KB증권 이벤트 1분투자하고 주식쿠폰5,000원 받기 [내부링크]

KB증권에서 진행중인 이벤트를 하나 소개한다. 보상품 : 주식쿠폰 5,000원 KB증권 어플 접속 중개형 ISA + 연금 뭉치면 쏜다! 클릭 (하트표시된 곳을 클릭, ISA 가입 필요없음) 이벤트 보상에 대한 소개 화면. 주식쿠폰 쓴 사람 대상으로 추첨이벤트는 덤! 부자 MBTI 참여하고 쿠폰 받기 클릭!(하트표시) 재미삼아 본인 성향대로 클릭 또는 귀찮으면 아무거나 선택! 테스트결과 확인하고 스크롤 쭉 내리면 주식 쿠폰 받기 클릭!(하트표시)

체험/아이와 함께하는 빼빼로 만들기(빼빼 파이) [내부링크]

이번 토요일 미세먼지가 좋지 않아 오전에는 집에서 빼빼로를 만들기로 했다. 초코파이와 빼빼로를 이용한 빼빼파이 만들기인데 시간은 걸리지만 어렵지 않아 다섯 살 띠띠와도 쉽게 만들 수 있었다. 빼빼파이 구성품은 아래와 같다. 빼빼로를 만들 막대 과자와 세 가지 맛의 초콜렛. 컬스와 짤주머니. 컬스가 뭔가 했는데 예쁘게 모양을 낸 초콜렛 가루였다. 짤주머니는 다섯장 들어있어서 넉넉하게 사용 가능했다. 초코파이 두 개와 포장 상자. 집에 있는 적당한 크기의 컵에 짤주머니를 씌우고 각각의 초콜렛을 넣는다. 그 후 컵 안(짤주머니 바깥쪽)에 뜨거운 물을 반정도 넣으면 초콜렛이 금방 녹는다 막대과자를 뜯어 원하는 맛의 초콜렛을 적당히 묻혀준다. 띠띠는 만들다가 과자 집어먹고, 초콜렛 묻혀서 집어먹고, 손에 묻은 초콜렛을 또 먹으며 행복해했다.ㅋㅋ 과자에 초콜렛을 다 묻히고 짤주머니를 컵에서 꺼내 끝을 잘라준다. 짤주머니로 초콜렛을 조금씩 짜주면서 초코파이 옆에 빼빼로를 붙여준다. (짤주머니의

체험/천안/헬로 밀가루(주차 tip) [내부링크]

지난 일요일, 오전은 아직 쌀쌀해서 실내 활동을 하기 위해 헬로 밀가루를 예약했다. 입장 시 매장 밖에 있는 신발장에서 신발을 갈아 신고 들어가야 한다. 우리는 10시로 예약했는데 손님이 띠띠와 다른 아이 한 명 이렇게 두 명이었다. 한 타임 당 6명씩 들어간다는데 밀가루 놀이 공간이 넓어 6명이 다 들어가도 자리는 충분할 듯 보였다. 밀가루 놀이에 필요한 다양한 장난감들이 구비되어 있었고 아이들이 처음 오는 공간이라 어색해하고 잘 만지지 못하면 함께 들어간 선생님께서 말도 걸어주시고, 각 도구들을 사용해보도록 도와주셔서 처음에는 쭈뼜거리던 띠띠도 시간이 지날수록 적극적으로 놀았다. 밀가루를 곱게 뿌려서 그 위에 그림을 그리기도 했는데 띠띠에게는 모든 것이 신기한 경험이었다. 워낙 촉감 놀이를 좋아해서 여기도 좋아할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정말 잘 놀았다. 통창으로 아이가 노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지켜볼 수 있었는데 아주 가끔씩 엄마, 아빠가 있나 확인하는 정도 외에는 집중해서 노는 모

음식/천안/리틀 그리스(주차 tip) [내부링크]

헬로 밀가루에서 밀가루 놀이 후 점심식사를 하러 리틀 그리스에 갔다. 진짜 그리스에 온 듯한 가게 외관이 인상깊었다. 실제로 셰프가 그리스인이라고 해서 그리스 요리는 어떨까 궁금해하며 찾아간 곳. 영업 시간은 점심, 저녁으로 운영되며 평일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주말은 따로 브레이크 타임이 없으며 매주 화요일과 격주 월요일이 휴무라고 한다. 깔끔한 식기. 아이용 식기를 따로 제공해주시며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컵에 눈도 있고 발도 달려 있었다. 띠띠가 물컵을 보며 재미있는지 잔뜩 신났다ㅋㅋ 주문하면서 메뉴 이름을 말하는데 발음이 어렵다..ㅋㅋ 우리는 1번, 6번, 10번을 주문했다. 식전 빵. 옆에 있는 소스는 블루베리 잼에 올리브 오일을 섞은 것이었다. 의외로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메뉴판의 1번 음식, 사가나끼. 치즈에 깨를 묻혀 튀긴 후 꿀로 마무리한 음식이라고 해서 단짠단짠을 기대했는데, 안에 들어있는 치즈가 생각보다도 훨씬 짜다. 그래서 단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음식/청주/동보성(주차 tip) [내부링크]

문암생태공원에 가서 실컷 뛰어놀고 단골 중국요리 집인 동보성에 왔다. 5층에 위치해있으며 실내 공간이 넓은 편이다. 예약을 하면 명암 저수지가 잘 보이는 창가 자리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어른 두 명에 띠띠 한 명이라 항상 A세트를 주문한다. 짬뽕도 맛있을 것 같은데 띠띠가 워낙 이 곳 짜장면을 좋아하고 나는 이 곳 탕수육을 좋아해서 내내 A세트만 먹고 있다...ㅎㅎ 팔보채. 재료가 풍부하고 신선하다. 먹고나서 뒷맛이 칼칼해 아이가 먹기에는 힘들지만 나와 남편은 맛있게 먹었다. 나와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탕수육이 동보성 탕수육이다. 소스가 강하지 않으면서도 맛있고 위에 올라간 양파채가 상큼하다. 단골집이라 여러 번 가서 먹었지만 항상 만족스러웠다. 그런데 이번에는 식사 시간 끝자락에 가서 그랬는지 몰라도 튀김이 평소보다 퍽퍽한 느낌이었다. 점심시간에 너무 사람들이 많아 미리 튀겨서 준비해둔 것을 다시 튀긴건가 싶기도 하고... 평소에 좋아하는 집이라 나중에도 다시 가겠지만 다음에 갈

체험/청주/명암저수지, 오리배 타기(주차 tip) [내부링크]

동보성에서 식사 후 오리배를 타러 명암저수지로 향했다. 저수지에 가려면 3층에서 내려야 바로 저수지가 보이는 쪽으로 나갈 수 있다. 그렇게 큰 저수지는 아니지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오리배를 탈 수 있는 선착장이 있다. 사진상으로는 멀어 보이지만 막상 걸어보면 그리 멀지 않다. 15000원의 가격에 30분 정도 탈 수 있으며 언제 내려야하는지 사진과 같이 알려준다. 오리와 잉어 밥을 주려고 뻥튀기를 샀다. 사진에 있는 뻥튀기가 천 원인데 서비스로 주셨다. 표 구매 후 몸무게에 맞게 구명조끼를 입고 선착장에 가면 차례대로 오리배에 탈 수 있다. 지금 띠띠가 14kg 정도 되는데 유아용 구명조끼가 크다는 느낌 없이 잘 맞았다. 나는 배를 무서워하지만 띠띠가 너무 좋아해서 거절하지 못하고 항상 타고 있다. 뻥튀기를 던져주면 사진에 있는 오리부터 사진에는 없지만 잉어까지 열심히 와서 먹는다. 띠띠는 오리와 잉어가 우리를 따라오는 것이 좋은지 뻥튀기를 실컷 던졌다. 아직도 '얍!' 하며 뻥

음식/서울/오가와(오마카세 맛집) [내부링크]

스시를 좋아해서 출산 전 종종 갔던 오가와에 오랜만에 다녀왔다. 오마카세는 따로 메뉴 주문 없이 제철 재료로 요리사가 알아서 음식을 주는 것을 뜻한다. 그래서 계절에 따라 제철 재료에 맞게 나오는 스시가 바뀌고 스시에 올라간 생선의 질이 좋다. 예약 후 방문 가능하며 예약하는대로 자리가 정해진다. 지금까지는 런치 타임만 갔는데 처음으로 디너 타임에 방문했다. 디너는 런치보다 음식이 더 풍부하다는데 어떤 음식이 나올까 기대되었다. 전복죽으로 시작! 음식이 하나씩 나올때마다 요리사님이 어떤 음식인지, 어떻게 먹어야 더 맛있는지 설명해주신다. 광어와 도미. 오마카세도 약한 맛에서 시작해서 마지막으로 갈수록 맛이 강해진.......

공연/서울/뚝딱하니 어흥(주차 tip) [내부링크]

서울 온 김에 공연 한 편 보려고 선택했던 공연 &#x27;뚝딱하니 어흥&#x27;. 솔직히 아이들 공연은 예산이 충분치 않은 작은 극단에 소극장에서 보는 것이다 보니 극본 내용이나 소품 사용 등이 부족해도 너그럽게 보는 편이다. 그런데 이 공연은 정말 너무 괜찮아서 간단하게 쓰고 끝내기에는 미안할 정도의 공연이라 자세히 리뷰를 써보려고 한다. 국민은행 옆에 작게 입구가 나있다. 복도를 따라가 계단을 내려가면 공연장이 나온다. 현장에 도착한 순으로 좌석이 배정된다. 특이한 점은 따로 좌석의 번호를 정해주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발권하고 들어가면 원하는 곳에 앉도록 안내해주신다. 공연 시작 전 어느정도 일찍 가야 좋은 자리에 앉.......

체험/청주/문암생태공원 유아놀이터(주차 tip) [내부링크]

얼마 후면 금방 추워질 것 같아 오늘은 유아놀이터가 있다는 문암생태공원에 다녀왔다. 놀이터에 갈 생각으로 왔는데 지도를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도 큰 곳이었다. 바베큐장도 있고 기본적으로 공간 자체가 굉장히 넓었다. 유아놀이터에는 여러 종류의 기다란 미끄럼틀이 크게 자리잡고 있었다. 큰 아이들이 도전해봄직한 커다란 그물 놀이기구도 있었다. 맞은편에는 어린 아이들이 놀만한 작은 놀이기구들과 모래밭도 갖춰져있었다. 이렇게 띠띠가 좋아하는 긴 미끄럼틀에 모래밭까지 있어 신나게 온 곳이었으나... 코로나때문에 운영하지 않는다고 한다... 당황스러웠는데 어쨌든 큰 공원이니 뭔가 있겠지하고 걷기 시작했다. 전체적으로 공간.......

체험 및 음식/증평/증평장뜰시장, 증평 5일장, 시골 순대(주차 tip) [내부링크]

청주에서 버블J 공연을 보고 점심을 먹으려다가 마침 증평 5일장(1일,6일)날이라 증평장뜰시장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장뜰시장 제1공영주차장의 모습. 차를 대고 주차장과 이어진 통로로 들어가면 바로 증평장뜰시장이 나온다. 양쪽으로 늘어선 가게 외에도 5일장답게 가판이 쭉 늘어서 있고 다양한 물건을 팔고 있었다. 위쪽에 지붕이 있어 비가 와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곳이었다. 어디서 점심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날이 추워서 그런지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 들어간 곳. 각종 국밥과 순대, 미니족발, 곱창 볶음과 곱창 전골 메뉴가 있었다. 밑반찬이 내 기준에서는 짠맛이 강한 편이어서 아쉬웠다. 미니족발은 잡내 없이 쫄깃하고 맛.......

체험/증평/보강천 미루나무숲(주차 tip) [내부링크]

증평 5일장에서 점심 식사를 해결하고 근처에 있는 보강천 미루나무숲으로 향했다. 증평군립도서관 맞은편에 보강천 미루나무숲이 길게 조성되어 있으며 각종 놀이시설, 축구장, 꽃밭 등 놀거리와 쉴 장소가 있는 곳이다. 계획대로라면 점심식사 후 따뜻해진 오후에 미루나무숲에서 놀려고 했으나 점점 바람이 불고 날씨가 추워져서 놀이 시설만 간단하게 이용하고 왔다. 군립도서관 맞은편의 놀이 시설을 사용하기 전 분수에서 한 컷. 야외 놀이시설 외에 도서관이 가깝다는 점도 좋았다. 분수 뒷편에 있는 놀이시설. 페달을 밟으면 전기에너지가 생겨 그 에너지로 놀이기구가 움직이는 구조였다. 띠띠는 아직 키가 작아 발이 페달에 닿지 않아.......

체험/천안/히어로플레이파크 키즈카페(주차 tip) [내부링크]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디를 가야 할까 고민하다가 실내 공간이 넓다는 천안 히어로플레이파크 키즈카페를 찾아가게 되었다. 캐릭터 조형물이나 공룡 조형물들이 키즈카페 내부, 외부에 잘 배치되어 있다. 요금, 이용시간 등이 적혀있는 이용안내문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 6시 30분 마감, 주말 7시 마감이다. 아이는 18000원이지만 네이버로 예약하면 조금 더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며 보호자는 1인당 7000원이었다. (보호자 이용금액은 현장에서 따로 결제해야 한다) 들어가면서 너무 비싼 거 아닌가 했는데 키즈카페 밖에 식사하러 나갔다와서도 추가 결제 없이 재입장 가능했다. 오픈 시간에 들어와서 점심 먹으러 나갔다 온 시간을 빼도.......

음식/천안/하오하오(주차 tip) [내부링크]

히어로플레이 키즈카페에 갔다가 점심을 먹으러 잠시 나왔던 곳이다. 후기가 좋아서 다녀왔는데 다음에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맛도 괜찮아서 소개해본다. 음식점 앞에 주차 공간이 있지만 주차 공간이 많지는 않았다. 들어가면 손 소독을 한번 더 할 수 있게 손 소독제를 개별로 놔준다. 밑반찬이 깔끔하고 맛도 괜찮았다. 우리는 B코스로 주문했는데 메인 음식들이 나오기 전에 나오는 냉채와 스프. 냉채는 톡 쏘는 맛이 상큼했고 스프는 구수한 맛이 좋았다. 전체적으로 재료가 싱싱하다. 메인 요리 중 첫 번째인 팔보라조. 해삼, 새우, 오징어, 각종야채를 고추기름에 볶았다고 한다. 적당히 매콤하고 재료들이 싱싱해서 좋았다. 두 번.......

엄마표영어/하루 한 권 영어동화책/Far Far Away! / John Segal [내부링크]

Far Far Away! John Segal 돼지 어린이가 엄마 돼지에게 토라진 후 집을 나가겠다고 하는 내용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런 아이에게 엄마는 나가지 말라는 말 대신 어디서 잘 것인지, 무엇을 가져갈 것인지 등을 물어본다. 결국 아이는 집을 나가지않기로 마음을 돌리는데 그 과정에서 엄마의 지혜와 유머가 돋보인다. 표현이 쉬우면서도 다양한 표현이 나와 한동안 자주 읽었던 책이다.

체험/용인/한국민속촌(주차 tip) [내부링크]

지난 주말동안 비도 오고 날씨도 추워 실내 위주로만 다니다가 오늘은 날이 괜찮을 것 같아 민속촌에 다녀왔다. 소셜에서 자유이용권을 사면 현장 발권보다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고 매표소를 거치지 않고 사전에 메세지로 오는 QR코드로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오전에는 조금 추운가 했는데 햇살도 따뜻하고 바람도 거의 없어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 입구를 지나오며 꼭 확인하는 공연 일정표와 행사 안내 게시판. 큰 게시판에 공연 일정과 행사가 안내되어 있는데 계절에 따라 행사나 공연이 바뀌기도 한다. 몇 시에 어떤 공연(또는 행사)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사진을 찍어 가면 공연 시간에 맞게 움직일 수 있다. 띠띠가 민속촌에서.......

체험/평택/부락산 문화공원 숲놀이터, 유아숲체험원(주차 tip) [내부링크]

이번 주말 날씨가 따뜻해서 평택에 있는 숲놀이터와 유아숲체험원에 다녀왔다. 주차장에 주차 후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넓게 펼쳐진 풀밭과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평상, 의자들이 보인다. 풀밭이 넓어서 축구, 캐치볼, 야구 등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고 앉을 수 있는 곳이 많아 먹을거리를 들고 온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올라오는 길에 있는 화장실. 이 곳 외에도 작은 화장실이 윗쪽에 또 있어서 화장실 사용이 편리했다. 길을 따라 조금 더 올라가면 숲놀이터가 바로 보인다. 나무 계단 또는 클라이밍 코스를 통해 위로 올라가서 미끄럼틀을 타는데 내려올 때 걸리는 곳이 없어 꽤 빠른 속도로 내려올 수 있었다. 띠띠는 미끄럼틀 자체는 재.......

엄마표영어/하루 한 권 영어동화책/David Goes To School / David Shannon [내부링크]

David Goes To School David Shannon No, David! 책을 재미있게 읽어 함께 구매했던 책. 사용하는 문장이 쉽고 그림과 문장이 잘 매치되어 이해하기 쉽다. 장난꾸러니 David에 대한 이야기로 아이와 유치원 친구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이었다.

음식/천안/먹거리 순대(병천 순대거리 주차tip), 호두과자 [내부링크]

실내 동물원 재리쥬에 가기 전에 점심 식사를 하러 들른 먹거리 순대 집을 소개해본다. 병천 순대거리라는 이름답게 양쪽으로 순대집이 쭉 늘어서 있었다. 줄 서서 기다렸다가 들어가서 먹고 싶은 마음은 없었기 때문에 주차 자리가 보이는 대로 차를 대고 들어갔던 곳이다. 큰 기대 없이 들어갔는데 의외로 정말 맛있게 먹고 나왔다. 메뉴는 모듬순대와 순대 국밥 총 두 가지이다. 단순한 메뉴가 마음에 들었다. 우리는 어른 두 명에 아이 한 명이니 모듬순대 하나와 순대국밥 하나를 주문했다. 셋이서 배부르게 먹었으니 양은 충분히 나오는 편이었다. 깔끔한 밑반찬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김치가 맵지 않다는 것이었다. 김치를 반찬으로.......

체험 및 음식/천안/뚜쥬루 돌가마점(주차 tip) [내부링크]

재리쥬 동물원에서 나와 간식을 먹고 싶어 뚜쥬르 돌가마점으로 향했다. 빵돌가마마을이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하나의 마을같은 모습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었다. 각각의 건물마다 간판을 통해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설명되어 있다. 직원만 출입 가능한 건물(팥 끓이는 곳, 제분소 등)도 있고 관광객도 출입 가능한 곳도 있었다. 카페 뒷쪽의 허브하우스. 페퍼민트, 티트리 등 띠띠가 평소에 향기로만 알고있던 다양한 허브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곳이었다. 쪄서 만든 빵과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왼쪽 사진)과 쌀가루와 밀가루를 만드는 곳(오른쪽 사진). 쌀가루로 만든 쌀케이크를 파는 건물의 2층에는 방명록을 남길 수 있는 갤러리 공간도.......

공연/서울/쿵쾅쿵쾅 피노키오(주차tip) [내부링크]

날씨가 좋아 주말에 야외활동 위주로 다니다가 오랜만에 연극을 보러갔다. 띠띠가 이미 피노키오 이야기를 알고 있지만 연극을 통해 한 번 더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 공연장 옆에 있는 창덕궁에도 다녀오고 싶어 피노키오 연극을 선택했다. 공연 시작 30분 전 티켓부스가 열린다. 선착순이 아니라 지정석이라서 굳이 미리 가서 티켓팅을 할 필요는 없었다. 여름 이후 오랜만에 와서 한껏 신난 모습. 피노키오 이야기를 잘 각색해서 지겨울 틈 없이 연극이 진행되었다. 또한 형광조명을 적절하게 사용해서 볼거리도 풍부했다. 형광조명을 통해 볼거리를 풍부하게 한 점에서 이전에 봤던 &#x27;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x27; 연극이 떠오르기도 했다.......

음식/서울/북촌김치재(주차 tip) [내부링크]

피노키오 연극을 보러 가기 전에 북촌 김치재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요일별 영업시간과 브레이크 타임. 메뉴는 단순했다. 우리는 묵은지 갈비찜 두 개와 띠띠를 위한 치즈계란말이를 주문했다. 주문 후 나온 밑반찬과 라면사리. 라면사리는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기본 제공된다. 밑반찬으로 나온 김치가 맛있어서 메인 음식이 맛있을 것 같아 기대되었다. 치즈계란말이는 평범했다. 계란말이는 두 개의 접시에 나뉘어서 나온다. 왼쪽 사진의 계란말이만큼 한 접시 더 나오니 양이 적지는 않았다. 메인 요리인 묵은지 갈비찜. 김치가 맛있어서 국물이 시원하고 칼칼했고 안에 있는 고기도 부드러워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에 라면사리까지 넣어 야.......

카페/서울/창덕궁이 바로 보이는 카페 '회화나무'(주차 tip) [내부링크]

북촌김치재에서 점심식사 후 창덕궁을 구경하려고 했지만 날씨가 심상치 않더니 비가 쏟아져서 카페로 다급하게 들어갔다. 날이 쌀쌀해서 커피와 핫초코를 하나씩 주문했다. 창덕궁 돌담을 따라 카페에 창문이 넓게 있고 창가 자리에 앉으면 그 앞으로 창덕궁 모습이 바로 보였다. 비 오는 날의 창덕궁 모습이 운치있었다. 주문한 커피와 서비스로 나온 초콜렛(위의 사진)과 주문한 핫초코와 서비스로 나온 과자(아래 사진) 모습. 개인 접시에 깔끔하게 나오고 가지러 갈 필요 없이 직접 가져다주신다. 창덕궁 생각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초콜렛 먹을 생각에 신난 띠띠. 앞에 보이는 창덕궁의 모습과 편안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던 곳이었다. 주.......

엄마표영어/하루 한 권 영어동화책/The Foggy Foggy Forest/Nick Sharratt [내부링크]

The Foggy Foggy Forest Nick Sharratt 안개가 짙게 낀 숲 속에서 그림자를 보고 무엇일지 맞히는 내용의 동화책이다. 등장하는 인물들이 재미있고 각각의 그림자의 모습을 보고 추측해보는 활동 또한 재미있다. 여러번 읽어서 이미 정답을 알고 있지만 종종 꺼내오면 재미있게 읽는 책 중 하나.

엄마표영어/하루 한 권 영어동화책/Oh No, George! / Chris Haughton [내부링크]

Oh No, George! Chris Haughton 표지에 나오는 개 George의 말썽과 관련된 동화책이다. George는 집 안에 혼자 남겨지자 착하게 있겠다는 약속과 다르게 케이크 먹어치우기, 집 안 어지럽히기 등 다양한 말썽을 부린다. 이후 말썽을 부려 미안하다는 사과와 함께 산책을 나가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만 George가 가장 좋아하는 쓰레기통을 만나게 되는데! 과연 George가 쓰레기통으로 달려갈지 아닐지 궁금해하는 순간 이야기가 끝난다. 다양한 표현들이 나오고 띠띠가 말썽꾸러기가 나오는 동화책을 좋아해서 재미있게 읽은 책 중 하나였다.

엄마표영어/하루 한 권 영어동화책/That is not a good idea!/ Mo Willems [내부링크]

That is not a good idea! Mo Willems 엄마 닭이 언제 잡아먹힐까 조마조마하며 보다가 뒤에 나오는 반전에 깜짝 놀라게 되는 동확책이다. 왜 병아리들이 계속 That is not a good idea! 라고 외치는지 마지막 부분에 가면 바로 이해할 수 있다. Mo Willems 작가 특유의 유머코드가 있어 재미있었던 책이었다. Would you~? 로 시작되는 문장도 계속 반복되어 유용했다.

공연/청주,서울/버블J의 언빌리버블쇼(주차 tip) [내부링크]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오전에 할 수 있는 실내활동을 찾다가 비눗방울을 활용한 공연을 예매하게 되었다. 이전부터 관람객 후기가 좋아 궁금했는데 과연 어떤 공연일까 기대하며 청주 메가폴리스 아트홀로 향했다. 메가폴리스 2층의 탑텐 매장 옆이 아트홀이다. 아트홀 앞에 크게 공연포스터가 붙어있어 공연장을 찾기 쉽다. 매표소에서 발권하면서 직접 자리를 지정하는 방식이었다. 좋은 자리를 배정받으려면 일찍 가는 편이 좋다. 띠띠가 공연 보는 것을 좋아해서 지금까지 다른 종류로 4개 정도의 마술쇼를 봤는데 공연 구성에 있어서 오늘 본 버블쇼가 가장 알찼다. 공연을 시작하며 화려한 버블쇼+마술쇼로 시선을 사로잡는데 버블쇼에.......

체험/청주/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주차 tip) [내부링크]

아이들이 하기 좋은 과학체험이 많다는 후기를 보고 청주에 있는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에 다녀왔다.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청주 내에서도 구시가지에 위치해있는데 만든지 얼마 안 된 것인지 건물 자체가 굉장히 깔끔하고 시설도 좋았다. 예약일 하루 전 위와 같이 문자가 온다. 특이한 점은 kf94 마스크 착용 필수라는 점이다. 그리고 입장시간 10분 이상 지연 시 입장이 제한된다고 한다. 실제로 가보니 kf94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입구에 있는 여분의 마스크를 받아서 착용해야 입장 가능했다. 비닐장갑에 kf94 마스크까지 착용후에도 관람객을 두 팀으로 나눠서(2층부터 출발하는 팀과 1층부터 출발하는 팀) 밀집도를 낮추는 등.......

음식/진천/'즐길락' 두 번째 방문(주차 tip) [내부링크]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에 갔다가 점심식사를 하러 즐길락에 방문했다. 이전에 띠띠와 함께 가서 돈까스와 슬러시를 맛있게 먹었던 곳인데, 마침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그리 멀지 않아 다시 한 번 가게 되었다. 이전과 같이 깔끔하고 멋지게 정리되어 있는 정원의 모습. 야외 테이블 또한 무척이나 예뻤다. 선선해지면 다시 와서 야외 테이블에 앉으려고 했는데, 야외 테이블 위에 사마귀가 있었다. 띠띠와 내가 곤충을 싫어하다보니 아쉽지만 실내 테이블로 갔다. 멋스럽게 꾸며진 카페 내부.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인다. 보리차가 나오고 주문한 돈까스가 나왔다. 밑반찬이 이전에 갔을때와는 달라졌는데 그때 그때 나오는 야채로 밑반찬.......

한글 공부 필수 아이템/깔끔한 한글 자석 추천(내돈내산) [내부링크]

띠띠가 다섯 살이 되면서 한글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한글 공부를 하면서 가장 먼저 찾은 것은 한글 자석. 항상 한글이 보이게 칠판에 붙여두려고 했기 때문이다. 한글 자석은 총 두 번을 사게 됐는데, 그 이유는 첫 번째 한글 자석 구매를 실패해서였다. 첫 번째 한글 자석은 각 글자 안에 색깔과 무늬가 화려했는데 실제로 띠띠와 함께 한글 공부를 해보니 글자의 모양보다는 색깔과 무늬에 신경이 분산되어 띠띠가 많이 헷갈려 했다. 그래서 무늬나 색깔이 없는 깔끔한 한글 자석을 찾게 되었고, 훨씬 수월하게 한글공부를 할 수 있었다. 내가 잘 사용했고 지금도 잘 사용중인 한글 자석을 공유 해보려고 한다. 자음과 모음 모두 무채색 계.......

체험/괴산/보광산관광농원(바베큐 캠핑장/주차 tip) [내부링크]

캠핑 간 기분은 내고 싶은데 캠핑 장비는 없고, 굳이 하루 자고 오는것도 귀찮을 때 가기 좋은 곳인 보광산 관광농원에 다녀왔다. 프라이빗 텐트 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바베큐 장비 및 고기와 밑반찬까지 모두 제공되어 편하게 몸만 가면 되는 곳이었다. 주차하고 길을 따라가면 보이는 매점. 미리 예약하고 가야하므로 매점으로 가서 예약자의 이름을 말하고 금액을 지불하면 된다. 인디언 바베큐 세트로 예약하면 9만원에 프라이빗 텐트 공간 세시간 이용+바베큐용 고기 및 밑반찬 세트를 받을 수 있다. 매점 맞은편은 할로윈 분위기가 나게 꾸며져 있었다. 오후 4시에 입장할 때와 오후 7시 퇴장할 때 분위기가 달라지는 점도 매력적이었다. .......

한글 공부 필수 아이템/직접 만드는 무지 한글 카드 (내돈내산) [내부링크]

띠띠와 함께 한글 공부를 하며 단어읽기 연습을 위해 마련했던 무지 단어 카드이다. 단어읽기 연습을 할 때 지금도 잘 활용하고 있어서 소개해 본다. 카드의 크기는 손바닥에 반 정도이다. 최대 네 글자의 단어까지도 쓸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거의 모든 단어를 쓸 수 있을만한 크기이다. 크기가 크지 않으니 서랍장에 보관하기도 쉽고 단어 카드가 담겨 있던 상자에 차곡차곡 넣어두면 어디든지 보관하거나 가지고 다니기에도 편리하다. 검정색 유성매직으로 이렇게 글씨를 써준다. 단어 카드의 종이가 두꺼운 편이라 유성매직으로 글씨를 써도 뒤에 비치거나 묻어나지 않는다. 이렇게 두껍다 보니 단어읽기 연습을 하며 여러 번 만지고 뒤집어.......

체험/괴산/성불산자연휴양림 놀이터(주차 tip) [내부링크]

보광산관광농원에 글램핑하러 가는 길에 새로운 놀이터에 가보고 싶어 잠깐 들렀던 곳. 성불산 자연휴양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산 속에 위치해있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면 잘 가꾸어진 공원 공간이 곳곳에 보이고 길 옆으로는 시원하게 물도 흘러내린다. 길을 따라 산책만 하더라도 마음 편안히 다녀올 수 있을만한 곳이었다. 놀이터에 가는 길에 보니 놀이터 외에도 둘러볼만한 곳이 많아 보였다. 글램핑하러 가기 전 잠깐 들른거라 다른 곳은 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나중에 시간내서 다시 오고싶을만큼 잘 꾸며져 있었다. 놀이터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어 볼일을 볼 때도, 손을 씻을 때도 편리했다. 놀이터 자체의 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한글공부 추천 아이템/한글버스(내돈내산) [내부링크]

띠띠와 처음으로 한글공부를 할 때 알게 모르게 도움을 받았던 애플비의 한글버스이다. 사운드북 종류의 물건이며, 특징은 한글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버스 모양으로 위에는 손잡이가 달려있다. 왼쪽의 파란색 리본 모양을 옆으로 밀면 2단계로 소리 조절도 가능하다. 세 살 때부터 가지고 놀라고 주었는데 그 때는 주로 아래 사진에 있는 버튼을 눌러 다양한 소리나 노래를 들었다. 한글을 공부하면서부터는 윗 사진에 있는 버튼을 자주 눌렀다. 윗 사진에 있는 버튼 중 파란색으로 된 자음 모음 버튼이 생각보다 유용하다. 자음 버튼과 + 버튼, 모음 버튼을 누르면 자음과 모음이 합쳐졌을 때의 소리가 실제로 나온다. (&.......

체험/천안/재리쥬 동물원(주차tip) [내부링크]

오늘은 띠띠와 함께하는 천안 여행! 다양한 종류의 동물을 직접 만져보고 먹이도 줄 수 있다기에 재리쥬 실내동물원으로 갔다. 재리쥬 이용시간 및 요금 안내이다. 먹이체험을 하려는데 어떤 동물이 있는지 몰라 먹이 세트를 주문했다. 먹이세트를 주문하면 이 곳에 있는 동물 모두에게 줄 수 있는 다양한 먹이를 섞어서 바구니에 담아주신다. 바구니에 담긴 먹이 종류는 야채, 말린 고기, 새모이, 해바라기씨, 곤충인데 곤충이 진짜 살아있다. 남편이랑 같이 갔으니 먹이세트로 샀지 띠띠와 나만 갔다면 곤충이 싫어서 먹이세트로는 사지 않았을것 같다. 집게로 집어주면 되지만 힘이 세서 집게에서 놓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꿈틀대는 곤충에.......

음식/화성/설농탕 맛집 '감로옥'(주차 tip) [내부링크]

설농탕 맛집 감로옥. 이 근처에서 살 때는 감로옥에서 포장해 온 설농탕 국물을 얼려 놨다가 만둣국 끓여 먹을 때나 떡국 끓여 먹을 때 자주 사용했었다. 국물이 맛있고, 다른 음식에도 활용하기 좋은 감로옥의 설농탕을 소개해본다. 미리 전화해 두면 주문한 만큼 미리 포장해서 준비해 주신다. 매장에서 먹지 않고 포장해 가면 국물 양을 더 많이 주기 때문에 나는 포장 주문을 많이 했다. 메뉴판에 있는 냉면은 계절 메뉴이다. 물냉면과 비빔냉면(코다리가 올라간)이 있는데 비빔냉면의 경우 맵지만 꽤 맛있어서 지금도 여름이면 꼭 한번씩은 먹으러 간다. 물냉면은 강하지는 않지만 깔끔한 맛으로 띠띠가 네 살이었을때도 맛있게 먹었다. 설.......

체험/충주/라바랜드(주차 tip) [내부링크]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어디로 놀러갈까 고민하다가 비가 올듯 말듯한 날씨라서 실내 키즈카페와 실외 놀이기구가 있는 라바랜드에 다녀왔다. 라바랜드 들어가기 전 조형물 앞에서 한 컷. 라바랜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모든 놀이기구나 조형물에 라바 캐릭터들이 나온다. 하지만 사진에서 보이듯 관리상태가 좋다거나 깔끔한것과는 거리가 멀다. 시설물들이 전체적으로 낡은 편이다. 라바랜드는 세계무술공원 내에 위치해있어서 라바랜드 외에도 공원에서 야외활동을 하거나 산책하기 좋으며 공원 내에 있는 나무숲놀이터라는 대형 놀이터에도 갈 수 있다.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나무숲놀이터를 운영하지 않았지만 코로나가 끝나면 다시 가보려고 한.......

음식/서울/나무와(주차 tip) [내부링크]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가 우연히 들렀던 곳. 통창이 시원하게 열려있는 모습에 날씨도 좋으니 창가 자리에서 먹고 싶은 마음에 선택했던 곳이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의 내부 공간. 한쪽에는 화덕이 있으며 피자를 주문하자마자 도우를 반죽하여 화덕에 넣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었다. 창가 자리가 시원하고 좋았다. 띠띠는 피자 먹을 생각에 잔뜩 신난 모습. 고르곤졸라 피자와 알리오올리오를 주문했다. 두 가지 메뉴 모두 띠띠가 맛있게 먹었다. 알리오올리오는 깔끔했으며 피자도 괜찮은 편이었으나 개인적으로 고르곤졸라 피자는 청주의 토토스가 더 맛있었다. 분위기는 좋았지만 일부러 시간을 내어 굳이 또 가지는 않을 것 같다. 나.......

체험/대전/대전 오월드(주차 tip) [내부링크]

대전으로 1박 2일 가족여행을 왔다. 첫번째 일정은 오월드에서 놀기! 들어가면 바로 나오는 포토존. 포토존이 넓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여러곳에 포토존이 꾸며져 있었다.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아래와 같다. 1. 동물원 2. 사파리(버스를 타고 해설을 들으며 사자, 호랑이, 기린 등을 구경) 3. 놀이기구 4. 플라워랜드 5. 버드랜드 사용하려는 시설에 따라 요금이 달라진다. 모든 시설을 다 사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의 경우 50퍼센트 할인되는 카드들이 많이 있었지만 나는 해당되는 카드가 없어서 소셜에서 미리 구입했다. 소셜에서 자유이용권을 구입하면 카톡으로 확인 문자가 오는데 확인 문자에는 바코드가 나와있다. 해당 바코드가 있.......

체험/대전/사정공원 '숲 속 자연놀이터'(주차 tip) [내부링크]

대전 여행의 두 번째 날이다. 호텔에서 체크아웃 후 가장 먼저 간 곳은 숲 놀이터가 있다는 사정공원. 대전 오월드와 가까이 위치해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길을 따라 걸어가면 금방 숲 속 자연 놀이터가 보인다. 아이와 함께 천천히 걸어도 5분 이내에 충분히 도착할 수 있었다. 놀이 기구도 다양하고 모래밭이 무척 넓다. 모래놀이 장난감을 가져온 아이들도 자주 보였다. 어린 아이들이 사용할만한 놀이기구부터 조금 더 큰 아이들이 사용할만한 것까지 놀이기구의 수준이 다양했다. 그네나 짚라인은 특히 인기가 많아 아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놀이 기구를 더 편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평일이나 주말 아침 일찍 가는 편이 좋을.......

음식/대전/선화동 소머리 해장국(주차 tip), 성심당 DCC점(주차 tip) [내부링크]

대전 여행을 하며 칼국수와 빵을 너무 많이 먹었더니 속이 불편해서 뜨끈한 국물에 밥을 먹고 싶어 선화동 소머리 해장국 집에 갔다. 검색 후 찾아갔는데 간판에 유튜버들이 많이 찾는곳, 연예인들이 많이 온 곳 등등 홍보물이 붙어있어서 솔직히 잘못 골랐구나 싶었다. 홍보 많이하는 곳 중 제대로 된 곳 없다는게 나와 남편 생각이라 아무 기대없이 들어간 곳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매운 김치로 유명한듯하다. 김치 전국 택배라는 안내판도 있었고, 김치만 따로 사서 포장해가는 사람도 많았다. 메뉴판이 단순하다. 거의 단일메뉴에 가까운만큼 국물이 얼마나 맛있는지에 따라 맛집인지 아닌지가 판가름 날 것이라 생각.......

체험/대전/유성호텔, 유성호텔 대온천탕 [내부링크]

대전 여행을 위해 숙소를 찾던 중 호텔 건물 내에서 온천으로 바로 연결된다는 유성호텔에 가기로 했다. 예약 전 후기를 찾아보니 오래되어 많이 낡았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생각보다 깨끗하고 괜찮다는 후기도 있었다. 실제로 가보면 어떨까 생각하며 대전 오월드에서 나와 유성호텔로 향했다. 로비에 도착. 로비 크기는 작은 편이며 라운지에 있는 카페는 폴 바셋이다. 음료와 간단한 간식,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었다. 방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띠띠는 워낙 심하게 굴러다니며 자는 편이라 온돌방으로 예약을 했다. 체크인할때 온돌이 중앙제어라 아직 작동을 시키지 않는다고 들었지만 별 걱정을 하지 않았는데 막상 들어가니 바닥이.......

체험/대전/어린이회관(주차 tip) [내부링크]

대전 여행 두 번째날, 숲 놀이터 다음으로 방문했던 대전 어린이회관. 직업 체험부터 신체 활동까지 다양하게 할 수 있는 곳이라기에 미리 예약 후 시간 맞춰 방문했다. 대전 어린이회관은 대전 월드컵 경기장 내에 위치해있다. 대로변에서 월드컵 경기장 동관을 바라보면 사진의 입구가 보인다. 그런데 이 입구는 현재 코로나로 인해 폐쇄된 상태였다. 첫 번째 사진의 장소를 지나 사진에 있는 중화요리집 쪽으로 계속 따라서 내려가면 어린이회관 입구가 나온다. 어린이회관 간판 보인다고 바로 주차했다가 입구까지 더 걸어가야만 했다. 대전 어린이회관 이용 시간과 요금이다. 어린이회관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었다. 1. 체험숲 2. 사계절 상.......

음식/음성/털보네 연탄구이(주차 tip) [내부링크]

남편 퇴근이 늦었던 평일 저녁 피곤하고 집에서 음식을 하기도 싫은 날,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싶어 들렀던 털보네 연탄구이 집. 음식점인지 아닌지 바깥에서 보기에는 전혀 알 수가 없다. 음식점 앞에 이렇게 간판이 있으니 사진의 간판을 찾으면 그 곳이 털보네 연탄구이 집이다. 연탄불에 구워먹는 고기 오랜만이다!! 막창과 돼지 목살을 시켰는데, 목살은 부드러워 띠띠가 먹기에도 좋았고 막창은 고소하고 맛있었다. 고기 상태가 좋아서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다. 야외에 테이블이 있으며, 고기를 굽는 동안 연기가 꽤 많이 나는 편이다. 야외 테이블이라 연기가 금방 사라지긴 하지만 연기에 예민하다면 주의하는 편이 좋다. 불길이.......

엄마표영어/하루 한 권 영어동화책/Bear about town/Stella Blackstone [내부링크]

Bear about town Stella Blackstone 띠띠가 Stella Blackstone 작가의 bear 시리즈에 꽂혀서 이번달에 새로 사게 된 책이다. 주인공 곰이 마을에 나가 돌아다니는 모습이 주로 나오는데 요일마다 가는 장소가 달라진다. 꽤 쉽게 요일이나 장소를 익힐 수 있고, 맨 뒷장에는 마을의 전체 지도가 나와서 어디가 bakery인지, 어디가 park 인지 아이와 함께 문제를 내며 내용을 재미있게 복습하기에도 좋다. 표현이 단순하고, 맨 뒷장의 마을 지도로 게임하듯 복습하기 쉬워 영어 동화책 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책으로 추천한다. Stella Blackstone 작가의 bear 시리즈 중 하나인 Bear in a square. 다양한 도형을 재미있고 쉽게 익힐 수 있.......

체험/증평/벨포레 목장(주차 tip) [내부링크]

목장 방문 겸 루지 체험을 위해 벨포레에 방문했다. 소셜에 보면 벨포레 내에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이용권을 묶어서 판매중이니 미리 구매하여 방문하면 좋다. 단, 당일 구매 후 당일 사용은 안되니 미리 구매해야 한다. 벨포레는 산 위에 위치해 있는데 주차장에 차를 대고 셔틀을 타고 이동해야하는 구조이다. 벨포레 투숙객의 경우 개인 차량으로 이동 가능하지만 투숙객이 아닌 경우 셔틀을 사용해야한다. 셔틀 비용은 따로 없으며 자주 운행되므로 이동하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었다. 벨포레 입구의 셔틀을 타는 장소에서 벨포레 지도를 가져올 수 있다. 지도의 빨간 선이 셔틀 운행표이다. 목장의 경우 바로 앞에서 내려주지만 루지의 경우.......

체험/증평/벨포레 루지 [내부링크]

오전에 벨포레 목장에 들렀다가 오후에 루지로 이동했다. 벨포레 목장 및 벨포레 주차 tip은 이 곳으로 벨포레 내에서는 셔틀이 무료로 운행중이며, 배차간격 또한 짧은 편이라 어렵지 않게 이동 가능했다. 사진의 빨간 선이 셔틀버스 노선도인데 루지 앞까지 셔틀이 가지는 않는다. 충분히 걸어갈만한 거리였지만 식당 앞에서 내려주면 루지까지 걸어가야하므로 편한 신발을 신는 편이 좋다. 루지까지 걸어가는 길에는 미니골프장과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늘어서 있다. 가격표를 보니 각 놀이기구는 따로 하나씩만 표를 구매해서 탑승하는 것도 가능했다. 루지 시작점이 산 꼭대기 쪽에 있어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야한다. 리프트를 탈 때 한 번.......

음식/증평/송원칼국수(주차 tip) [내부링크]

벨포레 방문 후 늦은 점심 식사를 위해 들른 송원칼국수. 맛집으로 꽤 이름난 곳인데 이번에 벨포레에 가는 길에 함께 코스로 갔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방문 전 미리 전화해서 확인해야 좋다. 간판에 송원이라고만 써져있으니 잘 보고 찾아가야 한다. 처음에 나오는 보리밥과 김치. 배추김치가 꽤 매운데 매력있는 맛이었다. 간단한 메뉴판에서 알 수 있듯이 칼국수가 주력 메뉴이다. 칼국수 국물에 비법이 담긴듯하다. 우리는 김치만두사리를 추가했는데 사리 추가 없이 칼국수 자체만으로도 맛이 좋았다. 다음에 올때는 사리 추가 없이 칼국수를 1인분 더 추가해서 먹을듯하다. 증평의 칼국수 맛집으로 추천한다. 따로 주차장이 없으니 송.......

체험/서울/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주차 tip) [내부링크]

지난 달 목요일에 자정까지 깨어있으며 치열하게 예약한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 박물관에 드디어 다녀왔다. 예약 후 관람 확인 문자가 따로 오며 문자의 링크를 누르면 위와 같이 QR코드가 뜬다. 입장 시 QR코드가 필요하므로 미리 준비해두는 편이 좋다. 어린이박물관 이용시간은 위와 같으며 9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어린이박물관 임시휴관이라고 한다. 금관을 직접 써볼 수 있는 코너. 어린이박물관답게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조각난 도자기를 모아 다시 원래의 모양대로 완성하는 코너. 꽤 어려우니 유치원생까지는 엄마, 아빠가 함께 해주는 편이 좋다. 동굴 벽화의 그림을 직접 스탬프로 찍어보는 활동.......

체험/평창/삼양목장(주차 tip) [내부링크]

올해 오월에 다녀왔던 대관령 삼양목장. 강릉 바닷가 가는 길에 함께 다녀왔던 곳이다. 단독 방문을 하기에는 볼거리가 부족하니 다른 곳에 가는 도중에 잠시 들르기 좋다. 우선 셔틀버스를 타고 가장 꼭대기까지 올라간다. 지금 보이는 사진이 가장 윗 쪽인데 5월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바람이 너무 강해 추웠다. 춥다고해서 안에 몇 겹 겹쳐 입고 갔는데도 가만히 서 있으면 추워서 덜덜 떨릴 정도였으니 더울 때 가야 시원하다는 정도의 느낌으로 구경할 수 있을 것 같다. 삼양목장에서는 양치기 개가 직접 양을 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띠띠가 동화책을 읽다가 양치기 개에 대한 내용을 보았고, 무척 궁금해해서 다녀왔는데 아이가 너무가 신.......

엄마표영어/하루 한 권 영어동화책/Wash Your Hands, Mr Panda / Steve Antony [내부링크]

친구들을 위해 도넛을 나눠주려는 판다. 하지만 친구들이 씻으라는 손은 안 씻고 엉뚱한 곳(귀, 꼬리, 엉덩이, 발 등)만 씻은 채 온다. 보다 못한 다른 친구가 세균을 없애려면 어떻게 손을 씻는지 보여주고 그 모습을 본 친구들도 모두 깨끗이 손을 씻고 온다는 내용이다. 마지막에 도넛을 달라고 말하며 깨알같이 &#x27;please&#x27;라는 말도 붙여준다. 작가의 &#x27;please mr panda&#x27; 책이 생각나게 하는 대목이었다. 유튜브에 영상이 있으면 함께 넣고싶은데, 찾아봐도 없다. 저작권 문제만 해결된다면 내가 읽어서라도 올리고 싶다....

공연/서울/도서관에 간 사자(주차 tip) [내부링크]

도서관에 간 사자 동화책을 각색한 연극이다. 살짝 추웠던 봄에 봤던 기억이 나는데 아직 하고 있어서 소개해본다. 도서관에 간 사자 책은 5살 띠띠에게는 긴 편이다. 미리 책 내용을 보여주고 싶어 선택했던 연극인데, 실제로 연극을 본 후 수월하게 책까지 연결해서 읽을 수 있었다. 꽤 긴 글밥의 책인데도 몰입해서 책을 읽는 모습만으로도 연극을 보러 간 가치가 있었다. 내용이 어렵지 않지만 갈등과 해결과정까지 잘 표현되어있어 유치원생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즐겁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주차공간이 따로 없으니 주변의 가까운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유료주차장 중 공연장과 가까운 곳이 없어 조금 걸어가야했지만 근처에 구.......

체험/대전/국립중앙과학관(주차 tip) [내부링크]

띠띠가 얼마 전 공룡에 대한 책을 읽은 후 궁금한 부분이 많아졌다. 공룡 실제 크기의 모형이나 화석을 보면 좋을 것 같아 함께 국립중앙과학관에 갔다. 코로나로 인해 각 전시관을 예약하여 관람해야한다. 우리는 공룡을 봐야하니 자연사관을 예약하고, 혹시 시간이 남으면 다른 전시관도 둘러보고 싶어서 과학기술관도 예약했다. 자연사관에서 2시간 내내 둘러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두 곳 모두 같은 시간대(09:30-11:30)로 예약했다. 결과적으로 보니 같은 시간대에 예약한 것은 잘한 선택이었다. 자연사관은 아무래도 다섯 살인 띠띠에게는 어려운 부분이 많아 1시간 남짓 둘러보고 나와야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크기의 공룡 뼈 모형.......

체험/청주/아이터치(주차 tip) [내부링크]

청주 아이터치. 오감놀이를 원없이 해볼 수 있는 곳이다. 가기 전 여러 후기들을 찾아보다가 방 하나를 가득 채운 비누거품에 반해 바로 예약했다. 띠띠가 비눗방울 놀이를 좋아해서 무조건 좋아할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아이들이 입고 있는 가운은 모두 사이즈별로 아이터치에 구비되어있으니 전신 가운이 없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가운도 모두 무료로 대여해준다. 단, 가운을 입었다해도 놀이 후 안에 입고있던 옷이 젖을 수 있으므로 여분의 속옷,겉옷,마른 수건은 미리 챙겨가는 것이 좋다.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로 진행되었다. 첫번째는 미역으로 놀기. 미역을 마른 채로 만지다가 물을 부어서 얼굴에 붙여보기도 하고 마음껏 만지.......

공연/서울/마법에 걸린 개구리왕자(주차 tip) [내부링크]

얼마 전 창덕궁소극장에서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공연을 보고 무척 만족스러워서 이곳에서 하는 다른 공연인 마법에 걸린 개구리 왕자를 보고 왔다. 우리가 알고 있는 개구리 왕자 이야기를 연극으로 각색하여 꾸몄으나 실제 책과는 다르게 진행되는 부분도 많았다. 공주, 마법에 걸린 개구리, 둘의 만남의 시작인 황금공까지는 동일했으나 황금공을 훔쳐가는 마녀에 대한 이야기를 끼워 넣어 실제 책의 줄거리와는 다르게 진행되었다. 연극을 통해 개구리 왕자 이야기를 책으로 더 쉽게 연결하고 싶었기에 이런 부분은 사실 많이 아쉬웠다.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인상깊은 점도 있었다. 아이들이 실제로 연주하는 모습을 보기 쉽지 않은 악기.......

체험/대전/너티차일드 키즈카페(주차 tip) [내부링크]

대전에 있는 너티차일드 키즈카페.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차로 5분 정도 거리에 있어 오전에는 과학관에 갔다가 오후에는 키즈카페로 갔다. 네이버 예약을 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입장 가능하다. 입장객이 100명 이상이 되지 않도록 관리중이라 미리 전화 문의 후 네이버 예약을 하는 편이 좋다. 소꿉놀이나 인형놀이같은 아기자기한 놀이는 없는 대신 몸을 움직일 수 있는 큰 놀이들로 채워져있다. 볼풀장, 실내썰매, 실내 카트, 공 쏘기 등이 크게 자리잡고 있으며 밀집도가 무척 잘 관리되고 있어서 쾌적하게 각 시설들을 사용할 수 있었다. 실내 썰매, 실내 카트는 운영시간이 정해져있으나 아이들 수가 많지 않아서인지 그 시간이나 횟수가 전.......

엄마표영어/하루 한 권 영어동화책/Please Mr Panda / Steve Antony [내부링크]

Please Mr Panda Steve Antony steve antony 작가의 panda 시리즈 중 한 권. 여러 친구들에게 도넛 주기를 거절하다가 결국 판다는 please 라는 말을 듣고 도넛을 준다. 게다가 사실은 자기가 도넛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반전이 있어 아이의 웃음을 이끌어낸다. 쉬우면서도 비슷한 표현이 반복되어 나오는데다가 마지막에 나오는 유머와 교훈까지 아이를 위한 동화책으로 너무나 훌륭했다. panda 시리즈들이 모두 비슷하게 교훈이 있으면서도 유머가 섞여있어 요즘 띠띠의 최애책 중 하나가 되었다.

체험/서울/돈의문 박물관 마을(주차 tip) [내부링크]

돈의문 박물관 마을. 옛날 사용하던 가옥들을 남겨두고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게 해둔 곳이다. 관람료는 무료이지만 각각의 건물에 들어가보려면 입장 팔찌가 필요하다. 사진 뒤에 보이는 &#x27;마을 안내소&#x27;에서 체온 측정 등을 하고 입장 팔찌를 받으면 된다. 마을 안내소를 나와 옆에 있는 &#x27;돈의문 상회&#x27;에 가면 스탬프를 찍을 수 있게 종이를 나눠준다. 사진과 같이 스탬프를 찍으면 옛날에 사먹던 불량식품을 선물로 준다. 띠띠에게 직접 여러 개 골라보는 즐거움을 주고 싶어서 사람 수만큼 스탬프 종이를 받아왔다. 골목을 구경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골목에 세워져 있던 흔들말(?). 키 120cm 이하의 아이들만 사용가능.......

엄마표영어/하루 한 권 영어동화책/I'll wait, Mr Panda / Steve Antony [내부링크]

I&#x27;ll wait, Mr Panda Steve Antony Steve Antony 작가의 panda 시리즈 중 한 권. 표지의 모습처럼 팬더가 무엇인가를 만드는 모습을 보고 여러 친구들이 무엇을 만드는지, 아직 다 안 되었는지 등을 물어본다. 판다는 기다렸다 보라고 하지만 친구들은 기다리는 것이 힘들다며 모두 가 버린다. 하지만 그 와중 펭귄은 &#x27;I&#x27;ll wait!&#x27;라고 외치며 끝까지 기다리고 결국 커다란 도넛을 받게 된다. 게다가 그 도넛은 어찌나 큰지 펭귄 혼자서를 다 먹을 수도 없을 정도의 크기였다는 유머까지! 쉬우면서도 비슷한 표현이 반복되어 나오는데다가 마지막에 나오는 유머까지 정말 아이들을 위한 동화로 너무나 훌륭한 책이다. 아이가.......

체험/제천/활옥동굴(주차 tip) [내부링크]

연중 동굴 내부 온도가 11도에서 15도를 유지한다는 말에 더위도 식힐 겸 다녀왔던 곳. 이전에 광산이었다는데 실제로 관람하다보면 광산에서 사용하던 기계들을 보존해두었다. 띠띠는 관심 없어해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책에서만 보던 기계들을 실제로 눈으로 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길목마다 이렇게 조형물들이 있다. 마음에 드는 조형물 앞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조형물도 나름의 컨셉들이 있어서 다채로운 모양을 보고 즐길 수 있다. 게임기 코너. 띠띠 또래의 아이들 발길을 잡는 곳이었다. 야광 체험. 야광 체험을 위해 흰색 옷을 하나 입고 가면 좋을 듯 하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동굴 내부에서 투명 카약 체험을.......

엄마표영어/하루 한 권 영어동화책/Goodnight, Mr Panda / Steve Antony [내부링크]

Goodnight, Mr Panda Steve Antony 판다가 자기 전 여러 친구들을 만난다. 그런데 판다와는 다르게 친구들은 목욕을 하지 않거나 양치질을 하지 않거나 뭔가 문제가 하나씩 있다. 그 와중 판다 곁을 따라다니는 정체불명의 동물 한 마리는 판다와 함께 잠들 준비를 한다. 자러가려는 판다에게 뭔가 잊은것이 없는지 물어보자 판다가 마지막으로 goodnight 이라는 인사를 하고 내용이 마무리된다. 목욕하기,양치질하기,잠옷입기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어구가 다양하게 나와 활용하기 좋다.

체험/이천/테르메덴(주차 tip) [내부링크]

실내 및 야외 수영장이 있는 테르메덴으로 물놀이를 다녀왔다. 사람이 적고 야외 수영장이 많아 놀기 좋은 곳이었다. 어린이들을 위한 곳인데 어른들도 즐겁게 놀 수 있는 곳이다. 띠띠는 물이 튀어 눈에 들어갈까봐 겁을 내서 이곳에서는 거의 놀지 못했다. 첫번째 사진의 왼쪽 위에 있는 파란 양동이에 물이 다 채워지면 아래로 쏟아지므로 겁이 많은 아이라면 주의하는 편이 좋다. 인피니티 풀. 야외 수영장 중 가장 위쪽에 위치해있다. 인피니티 풀 가운데에는 작은 수영장이 또 하나 있는데 점심시간 즈음에 보면 그 곳에 작은 매점이 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츄러스나 각종 음료를 파는데 간식류는 매점이 있는 작은 수영장 안에서만 먹을.......

공연/서울/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주차 tip) [내부링크]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책 내용을 연극으로 잘 만들었다. 5살 띠띠의 유머코드에도 딱 맞아 아이가 깔깔 웃으며 즐거워한 연극. 유치원생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즐겁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소품 활용도 많이 신경쓴 부분이 보이고 교훈도 있어 유익했다. 주차가 어려우니 주변의 창경궁 주차장이나 서울대병원 주차장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창경궁 주차장은 정확히 4000원이 나왔으니 가성비도 좋았다.

공연/서울/두들팝(주차 tip) [내부링크]

세종문화회관의 두들팝 공연. 그림과 미디어가 결합했을 때 무한한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음을 체험해볼 수 있었다. 공연 시작 전부터 음악 연주를 시작해 관객들과 눈 맞춤하는 모습도 좋았고,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며 각 그림이 생동감 있게 변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아이뿐만 아니라 이쪽 분야에 관심 있는 성인이 와서 봐도 손색 없는 좋은 공연. 아이 덕분에 나도 새롭게 알게 되어 더 기쁜 하루였다. 주차는 세종로 공영주차장으로 넓고 주차할 자리도 많은데 가격도 저렴하다.

체험/화성/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주차 tip) [내부링크]

오전, 오후 타임으로 나뉘어 원하는 수업을 골라 참가할 수 있다. 각 수업은 30분 단위로 진행되며, 수업이 끝나고 10분 동안 그 다음 듣고싶은 수업으로 이동하는 방식.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때문인지 각 수업당 정원이 작다. 3명 정원의 수업부터 6명 정원의 수업까지 있으니 인기있는 수업을 들으려면 서둘러 움직여야 한다. 시작 시간에 맞춰 가야 총 5개의 수업을 수강할 수 있으니 늦지 않게 도착할 것! 산부인과 간호사 체험, 건축가 체험, 화석 발굴 체험, 공룡 복원 체험, 요리 체험, 로봇 체험, 농업 체험, 항해사 체험 등 다양하다. 이 정도의 체험을 만원 약간 넘는 금액에 해볼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장점! 5살 띠띠에게는 어려.......

체험/용인/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주차tip) [내부링크]

용인에 있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매년 한 두번씩 가고 있는데 아이가 크면서 배우고 느끼는 부분이 매번 달라진다. 올해 5살인 띠띠에게는 바람을 가지고 해보는 체험이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다. 아직 아이가 흥미없어하는 부분도 있지만 매년 한 두번씩 갈 때마다 성장한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꼭 가고 있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모두 다양하게 즐길거리가 있어 앞으로도 꾸준하게 갈 듯 하다. 주차공간은 코로나 이후 예약관람을 하게 되어 적당히 넉넉한 편. 주차비가 따로 있으나 비싸지 않다. 하지만 코로나 이전 예약 관람이 없을 때에는 주차 공간이 꽤나 부족했던 기억이 난다. 박물관 내에 주차를 하려면 오픈 시간에 맞.......

8월의 새로운 영어책 [내부링크]

8월의 새로운 영어책이다. 함께 읽으며 아이와 자주 활용해보려고 한다.

체험/오산/소리울도서관(주차 tip) [내부링크]

소리울 도서관. 이름은 도서관이지만 도서관 건물 중에서 1층은 모두 다양한 악기로 채워져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 악기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타악기,현악기, 관악기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더 좋은 점은 관악기를 제외한 악기들은 직접 만져보고 연주해볼 수 있다는 것. 교과서나 동화책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악기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 악기 체험만으로도 무척 유익했다. 2층은 어린이 도서관과 일반 도서관이 함께 있는데, 어린이 도서관의 경우 아이들에게 편안하도록 공간 구성이 잘 되어 있었다. 동화책을 읽어주는 유아부터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나이까지 모두 즐겁게 갈 수 있는 공간이다. 주차 공간은 지상과 지하로 구.......

공연/서울/반짝반짝 라푼젤(주차 tip) [내부링크]

라푼젤 이야기를 각색하여 만든 연극이다. 올해 봄에 봤는데 아직 하고 있길래 리뷰를 써 본다. 배우 분들의 연기가 실감났고, 클래식 음악을 활용하여 그 상황에 맞는 주제곡들을 부르는 점도 인상 깊었다. 다섯 살 띠띠가 보기에는 마녀가 나올때 다소 무섭게 느껴지는 장면도 있었던 것 같지만, 막상 연극이 끝나고 나오는 길에는 또 보고 싶다고 이야기하는걸 보니 재미있게 봤나보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즐겁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좌석 배정은 티켓 부스에 오는 순서대로 배정되니 번거롭더라도 조금 일찍 가서 미리 좌석 배정을 받는 편이 좋다. 좁은 골목에 있는 소공연장으로 따로 주차 공간이 없다. 대로변에서 들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