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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 번째 책 - 주식 투자의 지혜 [내부링크]

주식투자의 지혜 저자 천장팅 출판 에프엔미디어 발매 2021.06.01. 3월 첫 도서는 <주식 투자의 지혜>이다. 저자는 천장팅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중국 사람이다. 중국은 공산국가이기 때문에 우리랑 주식이 다르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다. 아니 결국 투자하는 주체는 사람이기 때문에 어디서든 똑같다. 인간의 본성을 이겨낸 투자자가 성공한다. 이 책은 제시 리버모어 책과 비슷하다. 실용적인 방법보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마인드에 중점을 둔 책이다. 그리고 나에게는 좋은 책이었다. 첫 페이지 추천의 말에 가치 투자자와 차티스트 모두를 위한 책이란 제목으로 시작한다. 이 말에 동의한다. 단기 투자자, 장기 투자자 모두에게 좋은 책이다. 한국 증시에 좋은 책이기도 하다. 한국 투자자로 치면 남석관 투자자와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다. "한 번에 대승하는 장수가 아니라 싸울 때마다 이기는 장수가 명장" 이 책의 초반에 나오는 소제목이다. 나는 이걸 목표

주식 투자를 직업으로~~! [내부링크]

아침에 일기를 쓰려니 어제 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어제부터 자기 전에 복기 일기를 따로 쓰리고 했다. 데일리 리포트를 수정해서 짧게 복기 일기를 써보았다. 따로 쓰게 되니 아침에 어제 일을 반성할 필요가 없다. 아침 일기는 오늘 할 일에 대해서만 생각하면 된다. 일이 많이 줄어서 오전에는 주식 투자에 집중한다. 보유 종목이 다시 늘어서 새로운 종목을 매수하기 보다 가지고 있는 종목에 집중하자. 뇌동매매는 늘 조심한다. 오늘 하체 운동하는 날이다. 하체 운동은 할 때마다 힘들다. 무릎이 정상이 아니라 프리 웨이트가 더 힘들다. 머신을 사용하고 싶다. 이번 달 이내에 아내와 헬스장에 등록해야겠다. 날씨가 더워지니 땀도 많이 나기 때문에 샤워도 필요하다. 회사는 보일러 고장으로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는다. 내가 부자들의 습관 중에 따라 하기 힘든 게 찬물 샤워다. 이건 도저히 못하겠다. 심장마비 걸릴 것 같다. 이제 조심해야 할 나이니까. 슬슬 운동 영상을 찍고 블로그를

여지없이 금요일 [내부링크]

이번 주도 총알같이 지나갔다. 오늘 하루 일정대로 잘 보내자. 이번 주를 보내면서 본업에 대한 미련을 떨쳐 내고 있다. 이대로 끝내도 좋을까 하는 미련이 매일 있었는데 그만 둘 때가 되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번 주 시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다. 적은 수익이지만 꾸준한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직업으로 삼을 수 있으니까. 한 방을 생각하면 직업이 아니다. 그건 도박이다. 내가 깡통을 차기 전에 수익이 계속 나오는 것은 한 방을 노리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도 대박 나는 종목을 찾을 생각이 없다. 어제도 그랬고 지난 주도 그랬다. 단 돈 만 원이라도 수익을 내기 위해 집중했다. 그 결과가 조금씩 나오는 것 같다. 그리고 모든 투자금을 쏟아 넣지 않고 있다. 조금은 남겨 두려고 노력 중이다. 어제는 시황이 너무 안 좋아 보여서 초반에만 투자하고 손을 놓았다. 기껏 얻은 수익을 잃을 것 같아서다. 좋을 때 투자해야 한다. 어제 미국 시장은 급락했다. 분명 그

아무 생각 없이 휴식하기 [내부링크]

전업 투자하면 자칫하면 자신을 잃게 된다. 실패했던 성공했던 그런 과정을 거치는 것을 보았다. 매일 주식에 대한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 차기 때문이다. 주식 중독이다. 도박과 같다. 이걸 벗어나는 사람이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 게 되는 것이다. 철저하진 않더라도 낮 시간마다 패턴을 보였다. 아침에 샤워를 한다든지 점심에는 절대 투자를 하지 않고 밥을 먹는 등의 루틴이 있었다. 투자가 안되는 날은 그냥 쉬라 고도 했다. 나 역시 월~수요일까지는 주식에 집중하고 목~금은 느슨해진다. 그리고 토요일은 아예 쉰다. 독서와 수영 정도만 하고 아침과 저녁에 뉴스 살피고 쉰다. 차트고 종목이고 쳐다보지 않는다. 쉬기로 계획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이래도 되나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한 달간 주말은 그냥 쉬었더니 더 좋은 것 같다. 금요일 밤에서 토요일까지 쉰다. 일요일은 낮에 쉬고 오후나 저녁에는 주식에 대해서 살펴본다. 종목을 다시 정리하든지 차트를 살펴본다. 오늘은 계획한

오랜만에 수영이나 하련다 [내부링크]

날씨가 갑자기 따뜻해졌다. 감기를 조심할 때다. 최근 들어 봄이 왔음을 알리는 불청객이 있다. 미세먼지다. 요즘 미세먼지가 심해졌다. 코로나 때 정말 좋았던 것 같다. 전 세계가 깨끗해졌으니까.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읽으면 지구의 바이러스가 우리 인류임이 분명하다. 호모 사피엔스가 진출하고 1년 안에 그 지역의 대부분 동물이 멸종했다고 한다. 북극 끝까지 좇아가서 매머드를 멸종시켰을 정도니까. 이제는 진출하지 않고 공기로도 많은 걸 파괴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칼끝은 우리를 향하고 있다. 주식 투자를 하다 보니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걸 많이 듣게 된다. 경제적, 기술적으로 빠른 발전이 쉽지 않지만 희망을 가지게 된다. 깨끗한 지구를 위해 빨리 되길 빌 뿐이다. 최근 미세먼지가 좋지 않다 보니 별생각을 다하네. 오늘은 오랜만에 수영을 가기로 정했다. 본업이 심각해지면서 이마저도 아끼려고 그만두었었다. 투자에 대한 진척이 있어서 주말에 개인 수영을 해본다. 지난주까지는 추워서 가

뭘 적냐 [내부링크]

일기를 쓰다 보니 느끼는 것은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 글 적는 사람이 정말 대단하다. 오늘도 흰 바탕 화면을 몇 분이나 쳐다보고 있었다. 아침에 쓰니까 뭘 써야 하나 더 고민이 된다. 아침부터 욕을 적을 순 없다. 하소연하는 내용도 그렇다. 처음으로 일기에 적는 감정이 부정적이면 안 좋기 때문이다. 아침 일기를 쓰는 이유는 부정적인 내용을 적지 않기 위해서다. 어제의 일을 반성할 순 없다. 오늘 일을 생각하자. 매일이 비슷하니 딱히 없다. 소원을 빌 뿐이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게 해주세요. 오늘도 투자에서 수익이 나게 해주세요. 오늘 투자 목표가 다소 높다. 이게 욕심일 수 있지만 달성한다면 2년 넘게 투자한 날 중 가장 높은 수익을 낸 한 주가 된다. 그래서 목표를 이루고 싶다. 하지만 욕심이 될 수도 있다. 자만심을 가지면 안 되지만 수요일이 휴일이 아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럼 목표를 달성했을 수도 있겠다. 일단 오늘 최선을 다하자. 그래도 안되면 다음 주

80% 목표 달성~ [내부링크]

주식 투자를 하고 이번 주는 가장 많은 수익을 낸 한 주이다. 한 주간 목표의 80%를 달성했다. 삼일절이 휴장이어서 4거래일만 거래했는데 성공해서 더 뿌듯하다. 30%, 50%, 60%, 80% 이렇게 달성을 했다. 점점 좋아지면서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다. 100%를 성공하면 목표를 올릴 생각이다. 매주 상승하지 않아서 다음 주보다 그다음 주에 목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주가가 오르내리듯이 나의 투자 성과도 마찬가지일 테니까. 오늘은 휴식하고 다음 주에 최선을 다해 본다. 토요일은 그냥 쉬는 날이다. 게임도 하고 아들과 보드게임도 하고 아내하고 하이볼 마시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자~ 오늘은 짧게 끝!

주말은 쉬어야 약이다 [내부링크]

이틀 연속 아내와 술을 마셨더니 일어나는 시간이 늦었다. 이건 반성하자. 확실히 술은 다음 날 지장을 준다. 많이 못 먹는 편이지만 몸이 피곤함은 어쩔 수 없다. 어제는 하루 종일 놀았다. 일부러 쉬기로 정했다. 쉬는 날에는 어떤 업무도 생각하면 안 된다. 번아웃을 두 번 경험하고 내린 결론이다. 불안한 마음에 잘 쉬지도 못했다. 최근 좋은 결과가 나와서 토요일은 아무 생각 없이 쉬기로 결정했다. 전업 투자를 하게 되면 뉴스를 보고 투자할 종목을 계속 탐색해야 한다. 그래서 장기 투자가 좋긴 한데 너무 어렵다. 여유로워 보이지만 장기 투자가 훨씬 어렵다고 생각한다.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지만 이게 맞는지 알 길이 없다. 충분히 좋은 기업인데 주가는 엉망인 경우도 많다. 매수 타이밍도 한참 기다려야 하고 매도도 마찬가지다. 더 많은 공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단기 투자가 나에게 매력적인 이유다. 매일 정리하고 준비한 다음에 다음 날 투자하면 된다. 시장의 흐름에 역행하지 않고 올라타

매일 똑같은 일정을 적어야 할까. [내부링크]

결론부터 말하면 당연하다. 부자들은 매일 할 일을 작성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나도 그들을 모방해서 매일 데일리 리포트를 작성하고 있다. 아이패드 홈화면에는 비전보드와 주간 할 일을 바로 볼 수 있도록 세팅해 놓았다. 잠깐 이라도 보고 목표를 상기시키기 위해서다. 아이패드 첫 화면과 습관 추적 화면 할 일을 적어 보면 매일이 반복되는 비슷한 일정이 대부분이다. 대부분 반복되는 일상을 적을 이유를 느끼지 못하고 관두는 게 된다. 나 역시 과거에는 그랬다. 성공한 사람들은 다이나믹하고 매일 변화하는 일정을 보낼 거라 착각했다. 절대 아니다. 위너들의 일정은 우리 보다 반복적이다. 루틴이 뭔가? 일정한 경로를 뜻한다. 부자들은 지루하고 똑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개발을 하고 뉴스를 보거나 운동을 한다. 낮에는 일을 하고 저녁에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거나 독서를 할 것이다. 그들의 반복되는 하루는 우리와 다르지 않다. 그들이 성공한 이유는 지루한 일정을 인내했기 때문

노력없이 얻는 건 없다. 이건 진리다. [내부링크]

욕심과 목표는 뭐가 다를까. 목표는 노력해서 다가오는 기회를 잡는 것이고 욕심은 노력보다 운을 바라는 게 아닐까. 우리가 힘든 이유가 욕심 때문인 것이다. 목표라 생각했지만 욕심이 원인이다. 가장 인간의 욕심이 큰 곳이 돈과 관련된 것이라 생각한다. 욕심을 내면 판단이 흐려지고 기대감만 가득해진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은 잊게 된다. 어제도 리딩방에 대한 얘기를 보았다. 뉴스나 방송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사기꾼이 제시하는 자료는 객관적이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앱까지 만들어 진짜처럼 보이게 한다. 믿을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만 명심하면 피할 수 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진짜 성공한 투자자 중에 종목 추천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애널리스트 아니라면 절대 종목을 추천하지 않는다. 사기꾼이 제시하는 자료가 진짜 같다고 해도 노력 없이 안된다는 것만 명심하면 피할 수 있다. 1~2개월 공부만으로 수능 만점이 가당키나 한가. 얼마나 노력해야 가능한지 잘

목표와 루틴은 주기적으로 수정하고 업데이트 해야 한다. [내부링크]

어제는 커피를 두 잔 마셔서 잠이 잘 오지 않았다. 오전과 낮에 마셨는데도 그랬다. 이전에는 밤에 마셔도 잘 잤는데... 나이가 든 건지, 루틴대로 흘러가지 않으면 영향을 받는 건지~ 어제도 본성을 이겨내기 위한 싸움이었다. 반은 성공했고 반은 실패했다. 빨리 수익을 내고 싶은 조급함에 기다리지 못했다. 그래도 며칠간 기다린 종목은 수익을 내면서 잘 매도했다. 바로 매도하지 않고 올라가는데 추가 매수하고 지켜보다가 수익을 내었다. 작은 수익이지만 감사함을 가져야 한다. 인생 한 방인 것 같지만 아니다. 그 한 방도 노력과 인내의 결과이다. 현재 읽고 있는 책에도 나오고 있다. 해빗 메카닉이라는 습관에 대한 책이다. 습관에 대한 책이 다섯 권 넘게 읽고 있는 것 같다. 이번 책은 저자가 실용적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모르겠다. 그럼에도 책에서 배우고 있다. 10년, 5년, 연간, 월, 주, 일 목표를 적어 놓았는데 책을 보고 다시 수정했다. 매일 데일리 리포트를 쓰고 매주, 매월 계획을

화요일은 어깨 운동+ 조깅 20분 [내부링크]

화요일은 어깨 운동하는 날이다. 각 근육을 주 1회만 운동하고 있다. 이유는 근비대를 목적으로 하지 않아서다. 일주일에 두 번은 운동해 줘야 근육은 빨리 성장한다. 주 1회도 근육은 커진다. 이런 말을 하면 악플이 달릴 것이다. 무게를 들지 않으면 근육은 크지 않는다고 말이다. 내가 말하는 근육은 마른 팔이 적당하게 커진 팔을 말한다. 나는 인스타나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거대한 근육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보기 좋은 적당한 근육을 말한다. 나의 목표는 슈트를 입었을 때 보기 좋은 몸이다. 운동 좀 했구나 하는 몸이면 된다. 40대이기 때문에 다치는 것도 싫다. 게다가 허리라도 다치면 186의 큰 키를 아내가 감당 못한다... 목표는 슈트에 어울리는 몸이다. 얼굴은 생각 안 하련다. 얼굴이 작아야 하지만 어쩌겠나. 얼굴 크기는 성형으로도 안된다.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에너지를 쏟지 않는다! 나의 화요일 어깨 운동 루틴이다. 밀리터리 프레스 3세트 덤벨 프레스 5세트

일출 시간이 빨라졌네 [내부링크]

6시 20분에 일어나면 캄캄했는데 오늘 밖을 보니 제법 밝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고 있는 것이다. 어제만 해도 못 느꼈는데 오늘 보니 밝다. 봄이 찾아오듯이 세계 경기도 빨리 봄이 왔으면 한다. 일단 러-우 전쟁이 먼저다. 빨리 끝나야 할 텐데... 전쟁이 끝나야 물가도 빨리 제자리로 돌아갈 텐데 큰일이다. 연준 의장 파월의 발언이 강했는지 어제 미국 증시는 좋지 않았다. 오늘 국내 증시도 걱정이지만 몇 개월째 겪지 않았나. 두려워 말라. 오늘 투자는 조심해야겠지만 두려워 말자. 안되면 쉬면 된다. 지난달에도 큰 수익은 한두 번의 기회가 있었다. 그 한두 번이 중요하다 거기서 많은 수익을 거두면 다른 날은 조심해도 된다. 오늘은 흥분하지 말고 신중하게 투자하자. 안 되면 접고 책 읽거나 운동이나 하면 된다. 블로그 글을 써도 되고 다른 곳에 집중하면 그만이다. 그럼에도 잘 되길 바라기는 하자. 최근 미국 파월 연설에 반응하지 않고 있으니 시황을 보고 집중할 뿐이다. 전업 투자를

위너들 따라하기 [내부링크]

벌써 주말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나이가 들면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고 한다. 아이 크는 거 보면 느낀다. 물론 감각이지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은 아니다. 항상 명심하는 격언이 있다. "인생이 짧은 게 아니라 낭비하는 시간이 많은 것이다" 너무 바쁘다. 시간이 없다. 이것만 하고... 내일부터 해야지. 이런 말을 많이 내뱉고 산다. 루틴대로 살고 있는 지금도 이런 말을 내뱉는다. 단지 이전에 열 번을 했다면 이제는 한 번 내뱉는 정도랄까. 누구에게나 24시간은 똑같다. 지구는 여전히 똑같은 속도로 회전하고 있다. 받아들이는 감각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처럼 느낄 뿐이다. 같은 24시간을 위너들은 낭비하지 않을 뿐이다. 셀트리온 창업자 서정진 회장님의 영상을 유튜브에서 보았다. 단 하루도 시간을 허투루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는 영상을 본 것이다. 이게 억만장자와 일반 평범한 사람들의 차이점이다. 24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솔직히 모른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그래 결심했어! [내부링크]

본업, 투자 모두 잘 되길 바라는 것은 욕심이었다. 하지만 올 해 들어 주가가 급락하듯이 본업이 1/4 토막이 나버렸다. 올 초만 해도 두려웠는데 지금은 홀가분하다. 급속도로 나빠지니 미련을 버리게 된 것이다. 경기 문제일까. 아니 내가 잘못한 것이다. 본업을 줄이면서 서서히 전업 투자로 넘어갈 거라는 안일한 생각을 한 것이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것을 항상 생각하면서도 미련을 가졌다.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니 당치도 않다. 한 마리를 잡고 남은 한 마리를 잡아야 한다. 자영업을 사업으로 확장시켜서 성공시키고 했어야 한다. 어설프게 운영하면서 다른 곳에서 더 많은 돈을 벌려고 했으니 당연한 결과다. 그래도 속도가 너무 빨라서 당황스럽긴 하다. 홀가분하다. 갈팡질팡했는데 확실히 결론이 났기 때문이다. 마음 놓고 투자에 집중하기로 했다. 자영업은 수익이 없어도 관리비와 월세가 고정으로 나간다. 이 적자가 너무 크다. 이걸 잘라내야 한다. 투자 수익이 아직 부족하지만 본업을 그만두어야 적자

2월 네 번째 책 - 레이 달리오의 금융위기 템플릿 [내부링크]

레이 달리오의 금융 위기 템플릿 - 전3권 저자 레이 달리오 출판 한빛비즈 발매 2020.02.24. 이번 달 읽은 네 번째 책은 유명한 투자자 레이 달리오의 책이다. 레이 달리오는 브리지워터라는 투자회사 설립자이다. 2008년 금융위기를 예측한 사람으로 유명하다. 그의 저서 중 <원칙>, <변화하는 세계질서>는 지난해에 읽었다. <원칙>은 개인보다 사업가에게 맞는 책이었다. <변화하는 세계질서>는 흥미진진했다. 하지만 중국에 대한 애증이 글에 느껴져서 아쉬웠다. 뛰어난 중국인들이 있는 반면 공산주의 독재 체제의 중국이 미국처럼 세계를 호령할 순 없을 것이다. 동북아 공정만 봐도 그렇다. 그냥 모두 자기 것이다. 케이 팝도 자기들 것이고, 유도도 태권도도 자기들이 원조라 한다. 세상 모든 게 중국이 중심이라고 외치는 나라가 과연 세계를 이끌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이들이 미국 위치에 서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객관적인 자료를 떠나서 말이다. 책이 크다 감정적으로 판단하면 안 되지만 저

AI가 무섭다. [내부링크]

최근 유튜버들이 챗 GPT나 AI가 그린 그림을 올리는 영상을 보았다. 신기하기도 했지만 두려워졌다. 내가 죽기 전까진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 내 아들까지는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발전 속도를 보니 아닐지도... 속도가 너무 빠르다. 입력을 하면 일주일에 걸쳐 그릴 그림을 순식간에 완성했다. 불과 1~2년 전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단순 외주 받아서 그려 주는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랜서 등은 직업을 잃을지도... 외주를 줄 이유가 없어 보였다. 이미 AI가 그린 그림이 대상을 받았다는 뉴스를 들은 적이 있다. 그때도 못 느꼈던 두려움이 이번에 느껴졌다. 누구나 머릿속에 스토리만 있으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세상이 펼쳐질 것이다. 하지만 글도 쓰는 게 챗 GPT다. 이마저도 AI가 다 할 수 있다. AI에게 시켜서 인간의 업무가 줄 거라는 생각을 할지 모른다. 아니다. 인간이 할 일이 없어진다. AI를 이용해서 작업하는 인간에게 일을 줄 이유가 없다. 바로 AI에게 업

2월 마지막 도서는 &lt;토머스 제퍼슨&gt; [내부링크]

토머스 제퍼슨 저자 정경희 출판 선인 발매 2011.08.10. 2월 마지막 도서는 저자 정경희의 <토머스 제퍼슨>이다. 동기부여 책에서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책으로 읽게 되었다. 미국의 건국의 아버지 일원이고 가장 존경 받는 대통령 중에 한 사람이다. 이 책은 자서전이 아니라서 그런가 세세한 내용이 담겨 있지 않다. 어린 시절 내용이 적고 정치 활동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어렸을 적 얘기는 영감을 받은 교수 정도로 그친다. 가족과의 관계나 이런 내용은 없다. 그래서 책이 작고 분량이 적다. 나는 인물 관련 책을 읽는 이유는 그 사람의 행동을 배우기 위해서다. 업적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내가 이제서야 이룰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주로 인물의 습관, 루틴, 신념, 생각, 행동 등을 배우기 위해 읽는다. 그런데 이 책은 나에게 영감을 주는 내용이 적었다. 한 인물의 시간 순서에 따른 역사를 기록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내가 고엔카의 위빳사나 명상 책을 읽으면서 명상

2월도 다 갔네 [내부링크]

2월도 이틀 남겨 두었다. 증시 시장이 마감하면 매일 복기일지를 쓰고 있다. 마찬가지로 한 달이 끝나면 간단하게 복기하면 좋다. 한 달간 목표나 할 일을 제대로 실천했는지 기록하는 것이다. 늘 해오던 습관은 이제 90% 이상 잘 지킨다. 하지만 목표 달성은 매월 성공하진 못하고 있다. 본업의 매출은 목표치를 낮추었음에도 실패했다. 투자는 이틀이 남았지만 목표 수익의 50%를 조금 넘긴 정도이다. 이틀간 노력해서 70%까지는 끌어올려 보자. 하지만 시황이 좋지 않아서 무리는 하지 않는다. 이틀 남은 2월 잘 마무리해보자. 이번 주도 파이팅!

2월도 끝나고 이제 봄이다 [내부링크]

오늘이 지나면 벌써 겨울이 끝난다. 오늘이 지나면 2월도 끝나고 3월이다. 2월 목표는 어땠나... 좋지 않았다. 투자는 단타로 바꾼지 이제 3개월 째이니 아직 50% 정도의 수익 밖에 안 나왔지만 본업 수익은 1/5 토막이 났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보일러 고장 나면서 밸브를 제대로 잠그지 않아서 수도세도 많이 나올 것이다. 어제 검침하는 분이 이상하다고 보여줬다. 너무 어처구니가 없었다. 2톤씩 쓰던 업장이 70톤을 썼다는 것이다. 웃음밖에 나오지 않았다. 본업에 신경을 쓰지 않으니 그렇게 되는 것이다. 투자>본업 이렇게 되니 문제가 터져 나온다. 샤워실 바닥은 누수가 진행되고 보일러는 관이 터지고... 악순환이 연결되는 것이다. 유지 보수해야 하는데 수익이 없으니 할 수 없고 손님은 더욱 떨어지고... 70톤 수도세가 나올 거란 말에 미련을 버렸다. 그럼에도 조금의 희망을 가지고는 있었는데 그마저도 버렸다. 이래도 그만두지 않냐?! 이렇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유지 보수하고 제

봄이 오듯 좋은 일만 가득하길 [내부링크]

2월 한 달간을 복기해 보면 점수는 7점을 넘지 못했다. 투자는 6점을 넘겼는데 본업은 3점 이하다. 그래서 이번 달 목표에 본업에 대한 목표는 넣지 않았다. 이제 정말 끝낼 때가 온 것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전혀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던 것이다. 무의미하다고 판단한다. 대신 주식 투자가 좋아졌다. 목표 수익의 60%를 달성한 것이다. 그리고 4개월간의 단기 투자 중에 제일 높은 수익을 달성했다. 자만하지 말자. 하지만 자신감을 가지자. 투자금을 늘릴 생각은 없다. 여전히 투자 책을 보고 투자 고수들의 생각을 유튜브를 통해 보고 있다. 수익을 내고 자만심이 생겼을 때 잃게 된다. 조심하자. 추운 겨울이 지나 이제 3월 봄이 시작한다. 올해는 뭐든 좋아졌으면 한다. 겨우 위드 코로나로 접어드나 했더니 푸틴이 전쟁을 일으켰다. 미국과 유럽의 사상 최대의 돈풀기와 전쟁이 맞물리면서 인플레이션을 맞게 되었다. 중국은 뒤늦은 동참에 겨우 잡혀가는 인플레이션이 다시 고개를 들려고 한다. 코로나,

3월 읽을 책 다섯 권 [내부링크]

매월 5권의 책을 읽는 것이 목표다. 지금은 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입하기 힘들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게 되면 독서 시간과 독서량을 늘릴 것이다. 다음 달 읽을 책은 미리 구매해 놓는다. 이번에 읽을 다섯 권의 책은 다음과 같다. <주식 투자의 지혜>, <해빗 메카닉>, <나는 주식투자로 250만불을 벌었다>, <돈의 공식>, <운을 극복하는 주식 공부> 주식투자의 지혜 저자 천장팅 출판 에프엔미디어 발매 2021.06.01. 장기 투자에서 단기, 스윙투자로 스타일을 바꾸면서 읽는 투자책도 바뀌었다. 스윙, 모멘텀, 단기 투자자들의 책을 읽고 있다. 이번 달은 이제껏 투자한 달 중에 가장 많은 수익을 내기도 했다. 투자책은 무조건 봐야 한다. 직접 만나면 가장 좋지만 쉽게 만날 수 없다. 책이야말로 간접적으로 위너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해빗 메카닉 저자 존 핀 출판 카시오페아 발매 2022.12.26. 매일 데일리 리포트를 쓰고 할 일의 90% 이상 지키고 있다. 그럼에도 습관

이번 달 운동 날씨는 맑음 [내부링크]

지난달은 투자가 안 좋아서 운동도 대충 하는 날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달은 투자도 괜찮고 운동도 잘되고 있다. 월요일은 등 운동을, 화요일은 어깨 운동을 했다. 그리고 어제는 유산소 운동을 40분 했다. 오늘은 하체 운동하는 날이다. 하체 운동은 힘들기 때문에 유산소는 생략이다. 무릎도 문제가 있어서 조심히 하고 있다. 하체는 키우고 싶은데 잘 안된다. 무릎까지 문제가 있으니 쉽지 않다. 그래도 하체 운동은 빼먹어선 안된다. 그저께 했던 어깨 운동 루틴은 덤벨 숄더 프레스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 덤벨 프런트 레이즈 벤트 오버 래터럴 레이즈 4가지 운동만 5세트씩 한다. 적당한 근육을 유지하는데 나쁘지 않다. 근육을 크게 키우는 게 힘들기도 해서 적당하게 하고 있다. 수요일은 조깅 30분 걷기 10분만 하는 날이다. 근육 운동은 쉰다. 각 부위별로 주 1회만 운동하고 있다. 근육을 크게 키우고 싶다면 한 부위당 주 2회는 해주는 것이 좋다. 나는 보기 좋은 근육을 유지하는 게 목표라서

미국 증시는 아래로... 우리는?? [내부링크]

최근에는 미국 증시보다 우리가 선행하는 느낌이다. 미국 증시는 최고점을 향해 갈 때 코스피는 지하로 내려갔기 때문이다. 2020~2022년 2년간 내려오는 동안 그랬다. 그저께 미국 증시는 보합이었고 우리는 급락이었다. 어제는 우리 증시는 강세였다. 과연 오늘은 어떨지... 금요일에다 미국 증시 영향으로 강세는 힘들 것 같다. 문제는 환율이다. 생각보다 빨리 떨어진 환율의 영향으로 반등한 것 같은데 최근 다시 오르고 있다. 빨리 떨어지더니 빠르게 오르고 있다. 환율이 더 무섭다. 두려워하지 말고 원칙대로 하자.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마련이다. 내가 애쓴다고 바뀌지 않는다. 통제할 수 없는 일에 신경 써서 화내고 짜증 내봤자 나만 손해다. 판단은 늘 틀릴 수 있다. 행동은 실수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받아들일 수 있냐다. 이를 명상 책에서 배웠다. 이미 벌어진 일은 별 수 없으니 그저 웃어넘겨라고 했다. 다시 틀리지 않기 위해 노력하면 된다. 인간은 감정적이기 때문에 쉽지 않다. 본

자기 개발 책은 소용없나? [내부링크]

매월 자기 개발 책을 1~2권 꾸준히 읽고 있다. 이유는 반복 학습이다. 시험을 치기 위해 공부할 때 반복 학습하지 않는가. 그런데 자기 개발은? 머릿속에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서 진부해서 읽지 않는다는 사람이 많다. 좋은 핑계이다. 그래서 우리가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다. 위너들을 따라 한다고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는데 따라 하지도 않으면 성공은 더욱 희박하다. 예습하고 복습하고 반복하면서 시험 성적이 오른다. 자기 개발도 똑같다. 배우고 실천하고 반복해야 한다. 그래서 매월 비슷한 내용이라고 읽고 있는 것이다. 공통적인 내용은 반복을 하는 것이다. 새로운 내용은 배우는 것이다. 나는 자기개발서는 무조건 이득이라고 생각한다. 윤리 책처럼 거기 적힌 내용 중에 딱히 나쁜 내용은 없다. 따라 해서 손해 볼 것도 없다. 해보고 아니면 그만두면 된다. 경제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것도 없다. 따라 하니 좋기만 하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책을 읽고 일기를 쓰니 뭔가 해낸 느낌이다. 매일 이렇게

한 방은 없다. [내부링크]

한 방을 노리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인생 한 방이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과연 그럴까... 그런 거 없다. 딱 하나 복권만은 예외다. 이건 알 수 없는 행운이다. 대부분은 이유 없이 일어나지 않는다. 뭔가를 했기 때문이다. 자신도 모르는 무언가가 결과를 내기도 한다. 이걸 운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니다. 자신이 노력한 결과다. 특히 투자가 힘든 이유는 본성 때문이다. 한 방을 노리는 본성이 고통을 안겨 준다. 흔히 깡통계좌라고 하는데 투자로 돈을 잃은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손실을 단 한 번에 메꾸려는 것이다. 그럼 투자는 도박이 된다. 도박은 성공 가능성이 제로다. 투자가 도박이 되면서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다. 사업이나 투자는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 하나씩 단계를 밟아 나가다 보면 성공 확률이 올라간다. 지난 수익을 보면 들쭉날쭉하다. 손실이 난 날이 더 많다. 종종 수익이 난 날도 있다. 하지만 손실금이 수익금보다 크다. 그러니 적자인 것이다. 올해 들어 수익 난 날

이번 주는 목표 달성해 보자! [내부링크]

2주간 투자 목표의 60% 정도를 달성했다. 이 목표 금액을 한 번 달성하면 한 걸음 더 발전할 것 같은데... 쉽지 않다. 지난달은 목표 금액 대비 마이너스였지만 말이다. 상승률로 보면 300% 상승한 것이다. 미국 경기가 좋아서 달러가 강하다. 주가는 환율 영향도 크기 때문에 이번 주 쉽지 않을지도 모른다. 솔직히 하락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하지만 예측은 무의미하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투자가 잘 되길 바라야지~ 이번 주는 신중하게 투자해야 할 것이다. 항상 신중해야 하지만... 이번 주도 좋은 한 주를 보내 보자.

원칙을 지키자. [내부링크]

원칙을 지키는 건 쉽지 않다. 습관 지키는 것도 쉽지 않은데 정해진 원칙을 지키는 건 더 어려운 것 같다. 투자할 때 중요한 것이 자신만의 원칙이다. 앞선 위너들의 원칙을 모방해야 하지만 결국 자신만의 원칙을 만들어야 한다. 가장 지키기 힘든 것은 손절하는 것이다. 심리적으로 사람은 얻는 기쁨보다 잃는 고통이 더 크다고 한다. 객관적인 수치로 나타낸다면 대략 3배라고 하니까 손절이 힘들다. 100만 원 얻는 기쁨보다 100만 원 잃는 고통이 3배나 크다. 그러다 보니 제대로 손절을 못하고 물리는 것이다. 투자할 때 손절까지 계획해야 하는 것이다. 아직은 초보라서 확고하진 않다. 이건 경험을 쌓으면서 제일 수익이 잘나는 방법을 익히면 확고히 해야 한다. 일단 어떻게 하면 잃는지는 확실하다. 하루에 투자하는 종목이 많으면 손실이 커진다. 그리고 단타도 손실이 크다. 매일 일지를 적고 있어서 알 수 있었다. 그날 매수해서 바로 매도하는 초단타 혹은 스캘핑은 무조건 읽고 있다. 그리고 생각

환율이 오른다... [내부링크]

환율이 오르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고 금리 인상은 계속될 것이라는 불안함 때문이라고 한다. 환율이 오르면 한국 증시에 영향을 준다. 미국 증시보다 환율이 문제다. 많이 떨어져서 기대했는데 다시 올라가 버렸다. 최근 오르는 환율에도 잘 버티고 있는 증시인데 1300원을 넘으면 달라질 수 있다. 투자를 줄이고 관망해야 할 수도 있다. 오늘 어떠려나... 오늘 오전부터 낮까지 수업이 취소되어 버려서 집에서 투자할 것이다. 오늘 집에서 하는 행동이 앞으로 내가 할 일이다. 아침 루틴은 늘 똑같다. 오늘은 오전에 집중적으로 코스피를 보면 될 것이다. 점심까지 집중해서 보고 잘 대응하면 된다. 계속 거래하진 않을 것이다. 거래하는 종목수가 많을수록 수익이 떨어졌다. 몇 종목만 집중해서 투자하는 게 낫다. 그러고 낮에는 운동을 갔다가 마무리를 하면 된다. 저녁에 일하고 오면 하루가 끝이다. 매도를 하려면 대체로 오전이 낫고 매수는 낮이 나은 것 같다. 오후에도 올라가는 종목이 있긴 하지

전업 투자 연습 [내부링크]

어제는 낮에 수업이 없어서 전업 투자자로서 하루를 보내 보았다. 앞으로 내가 지낼 하루다. 아침은 늘 똑같다. 비전보드 보고 아침 일기 쓰고 독서한다. 보통은 출근하느라 뉴스 볼 시간이 없다. 밥 먹으면서 대충 훑어 본다. 어제는 밥 먹고 씻고 뉴스를 봤다. 9시 장이 시작하기 전까지 보게 된 것이다. 30분이라는 출근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30분 동안 뉴스를 보다가 이슈를 발견하게 되었고 어제 수익을 냈다. 대부분 이슈는 주가에 이미 반영된 경우가 많다. 간혹 운이 좋으면 상승한다. 출근하는 시간에 뉴스를 보고 컴퓨터를 켜서 HTS를 열었다. 오젠에는 거래에 집중했다. 옆에는 아들이 봄방학이라 유튜브도 보고 게임도 하면서 놀고 나는 투자했다. 간간이 아들이 호기심에 쳐다보긴 했다. 강한 하락장이지만 수익을 내었다. 왜 수익이 난 걸까. 가만히 보면 조정이나 하락장에 수익이 나는 경우가 꽤 있다. 내가 생각한 이유는 투자 종목 수다. 어설픈 상승장에는 수익이 들쑥날쑥하

그냥 적어 [내부링크]

한 번씩 블로그 창을 열어 두고 멍하게 앉아 있을 때가 있다. 오늘은 그런 날이다. 뭘 적을지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 빨리 쓰고 책을 읽고 싶어서 성급해서 그럴까. 혹은 휴일이라 더 늦게까지 꿀잠을 자고 싶어서 일까. 휴일은 더 잘까 고민을 수없이 해온다. 하루라도 미루게 된다면 다시 과거로 돌아갈 것만 같다. 지금도 100% 지키는 것은 아니다. 90% 정도는 지킨다고 본다. 못 지킬 때는 확실히 결정해야 한다. 자신을 탓하면 안 된다. 그날은 쉬기로 하면 된다. 그래.. 일기도 마찬가지다. 공개 일기이긴 하지만 내가 쓰는 것이다. 내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집착하지 말자. 하지만 쓰지 않으면 안 된다. 몇 줄이라도 써야 한다. 늦었다고 아예 포기한다면 다시 과거로 돌아갈 뿐이다. 키보드를 두드려 몇 줄은 채우자.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 것보다 뭐라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멍 때리다 이 정도 적은 것으로 작은 성공을 이룬 것이다. 오늘도 잘 쉬고 내일을 위한 하루를 보내자.

2월 세 번째 독서 - 인생을 바꾸는 부자습관 [내부링크]

Rich Habits(인생을 바꾸는 부자습관) 저자 톰 콜리 출판 봄봄스토리 발매 2017.11.08. 2월 세 번째 독서는 토마스 콜리의 "리치 해빗"이다. 국내 검색으로는 인생을 바꾸는 부자습관이라고 해야 나오는 것 같다. 150페이지 분량에 책도 보통 책의 2/3 크기다. 자개 개발서를 의심하는 사람에게는 진부한 내용일 뿐이다. 그럼에도 나는 이 책에서 나온 내용 중 하나를 실천하기 시작했다. 동기부여와 자기 개발서를 읽다 보면 공통적인 내용이 나온다. 우리는 시험을 치기 위해서 어떻게 공부하는가. 매일 반복하지 않는가. 구구단을 매일 반복적으로 외웠을 것이다. 자기 개발서도 똑같다고 생각한다. 나는 공통적이고 진부한 내용은 복습하는 것이라 여기고 일고 또 읽는다. 기본이 중요한 것은 알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다. 기본은 어느새 당연하게 되어서 뒷전으로 밀리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기본을 반복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자기 개발서를 꾸준히 읽는다. 반복 학습을 위해서다. 이

월요일... [내부링크]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이다. 오늘도 좋은 하루를 보내야 이번 주도 좋은 한 주가 되지 않을까. 안 좋은 시작일 수도 있다. 그럼 그냥 웃어 보자. 명상 지도자 고엔카란 사람이 그러라고 했다. 일어날 일은 일어나기 때문에 그냥 미소 지으라고. 여기서 끝을 내면 그냥 낙천적인 사람일 뿐. 노력이 중요하다. 상황을 받아들였다면 긍정적인 첫 발을 내디딘 셈이지만 그냥 넘어가면 안 된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코스피가 정점에서 바닥까지 내려오는 동안 투자를 포기하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수익을 낼지, 어떻게 하면 돈을 벌지 늘 고민이었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조금씩 빛이 보이는 것 같다. 앞으로도 좌절과 노력의 반복일지 모른다. 우리는 평생 그렇게 산다. 위너들은 포기를 하지 않았다. 평범한 우리들은 포기할 건 포기했고 보다 쉬운 길을 택했을 뿐이다. 꼭 험한 길을 갈 필요는 없다. 힘든 길을 어떻게 쉽게 만들지 고민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세탁기나 로봇 청소기가 그

인내, 신속, 즐거움 [내부링크]

부자는 엉덩이가 무거워야 한다고 했다. 느긋하게 기다리는 법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만의 신념 혹은 원칙을 지켜야 한다. 위너들의 공통적인 자세 중에 하나다. 이게 정말 어렵다는 걸 느낀다. 별생각 없이 일할 때는 몰랐다. 하지만 투자를 하면서 확실히 느낀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린다는 게 얼마나 힘든지 말이다. 또 원칙을 지키는 것도 정말 힘들다. 결심을 했지만 심심찮게 원칙을 어긴다. 주식으로 성공한 위너들은 원칙을 강조한다. 특히 자신만의 원칙을 만들어서 지키는 것을 말이다. 2년간 투자해 오면서 생각한 원칙을 제대로 지킨 적이 없다. 최근에서야 조금씩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다. 원칙을 깨고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면 여지없이 손실이 발생한다. 기다렸으면 더 큰 수익이 났을 경우도 기다리지 못했다. 지난 2년보다 수익을 내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잘 지키지 못하고 있다. 오늘은 두 가지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보려 한다. 적어 두기도 하고 항상 생각하지만 말처럼 쉽지

인생은 습관의 결과물이다. [내부링크]

알람이 울리고 눈 뜨자마자 처음 보는 것이 비전보드이다. 바다가 보이는 아파트와 포르쉐 파나메라 사진을 올려놓은 메모장이다. 그리고 인생 원칙이라고 적어 놓은 메모를 매일 본다. 오늘 아침에 보다가 '앞으로 살아갈 인생은 습관의 결과물이다'라는 글이 눈에 더욱 들어왔다. 매일 인생 원칙을 읽으면서도 볼 때마다 더 눈에 띄는 글이 있다. 매일 다르다. 오늘은 '인생은 습관의 결과물이다'라는 게 눈에 띄었다. 이런 글을 보는 이유는 매일 루틴대로 움직이지만 하기 싫어질 때가 있다. 사람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흥미를 잃는 건 당연한 것이다. 처음처럼 이란 말이 왜 나왔겠는가. 누구나 처음만큼 의지와 열정을 나타내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끊임없이 업데이트하고 변화를 줘야 하는 것이다. 내가 하는 방법 중 하나가 매일 동기부여가 되는 격언을 읽는 것이다. 매일 읽어도 매일 의지가 생기는 글귀가 다르다. 그래서 매일 읽는다. 어제도 주식 투자로 성공한 사람의 일화를 유튜브를 통해

위너들이 말하는 일찍 일어나라는 이유 [내부링크]

슈퍼리치, 위너들이 늘 강조하는 공통된 습관 중에 하나가 '일찍 일어나기'이다. 현 애플 CEO 팀 쿡은 3시 45분에 일어난다고 한다. 지금은 사임한 전 디즈니 CEO 아이거도 4시에 일어난다. 얼마 전에 읽은 주식으로 부자된 유목민이란 한국 위너도 4시에 일어난다. 위너들의 80%이상이 6시 전에 기상한다. 부자가 되려면 일찍 일어나야 할까. 꼭 그렇진 않다. 참고로 일론 머스크는 7시에 일어난다. 빌게이츠도 12시에 잠에 들어 7시간을 잔다고 한다. 7시면 우리가 생각하는 일찍 일어나는 시간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위너들은 왜 일찍 일어나라고 할까?! 부자들 일어나는 4시나 5시에 무리하게 일어날 필요없다. 혹은 일 때문에 새벽에 일어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성공 못하는 이유는??? 중요한 것은 기상 시간이 아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개발을 할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아침에 눈을 뜨고 제일 처음으로 하는 일이 위너가 될 수 있는 첫걸음이다. 알람을 듣고 일어나서

요즘 불안하네 [내부링크]

어제는 미국 증시가 올랐는데 오늘 어쩌려나... 따라서 같이 올라가면 좋으련만. 2020년 하반기 안 좋은 기억 때문에 불안하다. 그때 미국 증시는 연일 최고점을 찍고 있었다. 인플레이션 초기에는 원래 증시가 상승한다. 우리 말고 미국 증시는... 2020년 내내 내려오던 한국과 달리 미국은 꾸준히 올라갔다. 나도 정말 욕 많이 했다. 한국, 미국 모두 연일 기업들의 실적은 최고를 달성했다. 서서히 꺾일 때가 맞다. 하지만 한국은 너무 일찍 하락을 시작했고 미국은 계속 상승했다. 노련한 투자자는 발을 뺐을 것이고 나 같은 초보 투자자만 희망을 가졌을 것이다. 특히 미국 증시랑 같이 보면서 더욱 그랬다. 투자한 내 잘못이지 주가가 무슨 잘못이 있을까. 화도 많이 내었다. 요즘 경제 지표가 최악을 나타내고 있어서 불안한 것이다. 그럼에도 기대하는 건 미리 고점에서 내려온 만큼 저점에서 반등도 빠르지 않을까. 작년 말에 우리가 먼저 반등했으니까. 반등하고 다시 조정 받고 다시 반등해서 현

이번 주도 즐겁게 시작해 보자 [내부링크]

여지없이 월요일은 찾아온다. 이번 주도 지난주처럼 월요일 출발이 좋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짜증 내지도 말자. 그저 오늘은 안 좋구나 하고 흘려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주말에는 명상을 성공적으로 해보았다. 명상이 잘 된 것이 아니라 실천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계획도 중요하지만 실행은 더 중요하다 일단 움직이고 계획은 수정해 가야 한다. 쉬운 것부터 시작하는 습관을 만들자. 오늘 시장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 두렵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한다. 기대대로 좋은 방향으로 가면 좋겠지만 인생이 그렇게 되는 경우는 드물다. 중요한 것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전에는 그렇지 못했지만 최근에는 노력 중이다. 좋지 않더라도 최대한 받아들이고 개선하려고 말이다. 이런 자세가 나를 발전시킨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다가는 무기력해질 뿐이다. 포모 증후군이 대표적인 현상 중에 하나이다. 남들과 비교는 끝이 없다. 특히 물질적인 부분에서 말이다. 부는 분명 중요

늦어서 짧게 [내부링크]

침대에서 바로 일어나면 좋지 않다고 하는데 바로 일어나지 않으면 다시 잠들어 버린다. 오늘 잠깐 휴대폰 손에 들었다가 잠들었다. 다행히 알람을 끄지 않아 다시 울리면서 일어났다. 10분이나 늦어버린 것이다. 바로 일어나는 것이 좋다. 마음이 급해서 일기가 잘 써지지 않는다. 적어도 45분까지 써야 다른 것도 할 수 있다. 아침에 더 여유를 만들고 싶은데 그럼 일을 그만두어야 한다. 본업이 좋지 않아서 슬슬 그만둬야 하지만 아직 만족할 만한 투자실력을 만들지 못했다. 조금 더 일을 하다가 기본 실력과 경험이 쌓이면 그만 둘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그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 두 개 모두 잘 되면 좋겠지만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은 쉽지 않다. 하나에 최선을 다해서 집중해도 모자를 판이다. 오늘 일기는 짧게 적고 오늘을 위해 자기 개발을 하자.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오늘도 작은 성공을 이뤘다.

왜 아침이 중요할까 [내부링크]

매일 아침 계획한 루틴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다. 저녁에 해도 될 것을 말이다. 아침에 하는 이유는 가장 고요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결혼하고 아이가 있다면 자신만의 시간을 갖기 더 힘들다. 그래서 아침 일찍 아내와 아들이 잘 때 이 난리를 치는 것이다. 비전 보드를 보고 일기를 쓰고 책을 읽는다. 그리고 식사를 하면서 뉴스를 보고 있는 것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을 확률이 높아서다. 시작부터 삐꺽 거리는 일은 하는 내내 기분이 좋지 않다. 즐거운 마음으로 이어나가기 힘들어진다. 아침에 일어나서 작은 목표를 달성하면 이기고 시작하는 것이다. 그날 하루가 즐거울 수밖에~ 동기부여를 받는 당시는 머릿속에 계획과 목표 달성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마치 모든 게 다 이뤄진 것 같고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자신감은 사르라 든다. 당장 하지 않고 내일부터 하자고 마음먹는다. 내일 하자고 마음먹는 순간 그 일

시간이 없는 게 아니라 낭비하는 시간이 많다 [내부링크]

마음에 드는 격언을 아침에 비전보드와 같이 본다. 조깅, 독서, 운동을 습관으로 만들면서 좋아했던 격언이다. 시간이 없는 게 아니라 낭비하는 시간이 많은 것이다 시간이 없다는 40대 이전에는 입에 달고 살았다. 운동하면 되지... 시간이 없어서... 책 읽으면 되지... 시간이 없어서... 뭔가를 하고 싶은데 뒤따르는 변명 중에 시간이 없다는 말을 자주 했었다. 시간이 없다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유튜브도 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미루고 있다. 그럼에도 과거와 다르게 시간 없다는 말이 많이 줄었다. 시간이 없다는 변명을 계속하다 보면 습관이 된다. 나쁜 습관도 루틴이 되는 것이다. 정말 시간이 없는지 곰곰이 따져 봐야 한다. 나의 우선순위가 뭔지 생각해 보고 한참 뒤라면 미뤄도 된다. 하지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미루지 말아야 한다. 시간이 없을 때 좋은 방법은 할 일을 매일 적어 두는 것이다. 그리고 실천하면 낭비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한 가지 일을 하고 나

2월 두 번째 책 -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 [내부링크]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 저자 유목민 출판 리더스북 발매 2022.04.15. 5일부터 읽기 시작한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된다>란 책을 오늘 다 읽었다. 저자는 유목민이다. 저자의 전작인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는 지난달에 읽었다. 처음 저자의 이름을 들었을 때 가명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본명이 책에도 나오지 않고 찾을 수가 없어서 이름인가 생각도 들었다. 가명이겠지만 이름일 수도 있으니까. 방국봉.. 이런 이름도 있으니까. 어쨌든 저자에게 장기 투자에서 단기 투자로 돌아서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윌리엄 오닐의 영향으로 장기에서 단기 투자로 바뀌었고 유목민 저자의 책을 보면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되었다.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는 단기 투자자라면 꼭 보길 바란다. 하지만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은 조금 다른 내용이다. 단기 투자에서 시작한 저자의 투자에 대한 생각이 바뀐 걸 알 수 있다. 매일을 전쟁하듯이 단기 투자를 해왔다면 사업과 다른 투자

내가 주식 투자를 시작한 이유 [내부링크]

2019년 말 중국에 이상한 질병이 보고 되었다. 이 질병은 2020년 초반 되면서 전 세계로 급속도로 번져 나갔다. '코로나19'라 불리는 질병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일상이 변하고 세계가 변했다. 2020년 4월부터 한국도 본격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나는 자그만 PT샵을 운영하고 있었다. 처음 2주간의 영업정지는 쉬자는 생각으로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4주가 되자 상황은 심각해졌다. 수익은 "0"인데 지출은 그대로였다. 헬스장이란 공간에 내가 있어야 하고 고객이 있어야 돈을 버는 자영업의 한계를 느꼈다. 4주간 집에 있으면서 공포를 느꼈다. 소소하게 일하면서 욕심내지 말고 열심히 살자고 생각했던 것이 무너졌다. 이 일을 얼마나 할 수 있을까. 코로나는 나의 삶을 뒤흔들었고 사고의 전환점이 되었다. 50대 이후에도 트레이너로 살 수 있을까를 생각은 했었다. 하지만 심각하게 생각한 적은 없었다. 사업이 아닌 자영업으로는 미래가 없었다. 돈을 버는 공간에 내가 없으면 돈을 벌 수가

젠장.... 쓴 일기가 지워졌어 [내부링크]

길게 적은 것도 아닌데 다 쓴 글이 지워졌다. 시간도 초과했는데 다시 쓸 순 없다. ㅠㅠ 15분을 적은 글이 날라가다니 이게 뭔... 독서해야 할 시간이 지났다. 빨리 책을 읽자... 젠장~~

아침부터 루틴을 시작하는 이유 [내부링크]

위너들은 아침 시간을 중요하게 여긴다. 하루의 첫 행동이 그날 모든 것에 영향을 준다고 믿기 때문이다. 낮에 열심히 하면 되지 하는 생각은 부정적이다. 눈 뜨자마자 할 일을 미뤘으면 하루 종일 미룰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아침에 하는 첫 행동을 중요시 여긴다. 그럼으로 그들이 성공한 것이다. 나는 필사적으로 모방하고 있다. 눈 뜨면 비전보드를 보고 물 한 잔 마시고 책을 읽으면서 시작하는 것이다. 이 글을 쓰는 현재 아직 해가 뜨지 않았다. 겨울이기 때문에 해 뜨는 시간이 늦다. 또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휴일에 예외를 둘 수 있지만 나는 아니라고 본다. 웬만해선 지켜야 한다. 토요일 아침도 이렇게 일기를 쓰고 있는 것이다. 융통성을 발휘해도 좋지만 어쩌다 그래야 한다. 2% 정도만 여지를 두어야 한다. 그럴 때 자책하면 안 된다. 그러기로 결정해 버리는 것이다. 간혹 늦게 일어날 때 그러기로 결심하고 잔다. 아침에 일어나서 고양이 영상이나 보면서 아침을 시작하면 일하

오늘 수요일은 유산소 운동만 하는 날 [내부링크]

수요일은 유산소 운동만 하는 날이다. 오늘 계획한 시간은 40분이지만 30분 뛰고 그만두었다. 혈당 저하와 허기짐 때문이었다. 요 근래 한 번씩 나타나고 있다. 이유는 투자에 에너지를 쏟았을 때다. 특히 매도를 잘하고 수익이 났을 때가 그렇다. 기분 좋게 투자를 마무리하고 조깅 30분을 뛰고 나니 살이 떨리고 강한 공복감에 그만두었다. 그래도 30분 조깅은 성공했다. 조깅할 때 나는 타이머를 이용한다. 30분 타이머를 맞춰 두고 뛰면 목표가 있기 때문에 끝까지 해내기 쉬웠다. 마른 몸이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보다 근육 운동이 중요하다. 20~30대는 열심히 근육 운동만 했다. 40대가 되고 나니 심폐지구력의 필요성을 느꼈다. 배도 나오기 시작해서 극심한 다이어트보다 운동으로 빼고 싶어서 조깅을 시작했다. 그냥 올라가서 뛰려니 뛰기 싫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타이머였다. 마침 애플워치가 있었기 때문에 5분 타이머를 맞추고 뛰어 보았다. 40대 나이에 뛰려니 5분도 지겨웠다. 그래서 5

명상을 습관으로 만들어 보자 [내부링크]

명상을 습관으로 만들어 보자. 독서, 운동, 일기, 데일리 리포트 등은 루틴으로 잘 되는 데 명상이 제일 힘들다. 몇 권의 명상 책을 읽었지만 쉽지 않다. 아직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나 보다. 그리고 쉽게 시작하기를 깜빡 잊었다. 매일 아침에 할 시간이 없다면 여유로울 때 하면 된다. 평일 스케줄은 변동이 심하다. 주말에 명상에 도전해 보자. 이전에 5분씩은 해봤으니 여유를 가지고 토, 일 이틀간 10분씩 해보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도 명상을 즐겼다고 한다. 명상에 빠져서 1~2년인가 미국으로 오지 않았다. 인도였던가. 하마터면 지금의 애플을 보지 못했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보지 못했으려나. 아니 누군가 만들었겠지. 하지만 아이폰을 보지 못할 뻔했다. 명상가가 되려고 했다고 한다. 다행히 명상 스승이 어디서든 명상을 할 수 있디고 해서 미국으로 돌려보낸 것이다.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가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위너들의 습관에 독서, 일찍 일어나기, 운동 외에 꼭 포함되는 것이

주말은 휴식으로 [내부링크]

일어나서 비전보드를 보고 노트북을 펼쳤다. 블로그 글쓰기를 띄우고 멍하게 흰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그냥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 뭘 쓸지 고민도 안되고 별생각이 나지 않는다. 이것도 나쁘지 않겠지. 일주일이 총알같이 지나가는 것 같다. 어제는 모처럼 본업이 바빠서 투자에 신경 쓸 수 없었다. 그래서 하루 10종목 가량 매매를 하는데 어제는 두 종목만 매매했다. 투자>본업 수익으로 자연스레 넘어가길 원했지만 조만간 전업 투자로 해야 할지 모르겠다. 몇 년 새 자영업자 수가 가장 적다고 한다. 그만큼 힘든 시기이다. 그리고 큰돈은 벌 수 없지만 자잘하게 벌 수 있는 일이 많다. 블로그만 해도 수익을 낼 수 있는데 유튜브를 찍어서 돈을 벌기도 한다. 킥보드나 걸어서 배달하는 일도 있다. 코로나로 오토바이 배달이 한창 유행이었다. 매월 고정으로 월세, 관리비 등이 나가는 자영업보다 나을지도 모르겠다. 나도 고민 중이다. 본업 수익이 시원찮기 때문이다. 현대 읽고 있는 <고엔카의

일요일은 내일을 위한 준비다 [내부링크]

"나는 100억 자산가다" 목표를 프린트해서 냉장고에 붙여 두었다. <돈의 속성> 김승호 회장님의 방법을 따라 했다. 다른 책 <생각의 비밀>에서 나왔을 것이다. 영화 포스터나 이미지에 회사 목표를 편집해서 출력했다고 한다. 직원에게 보여 주고 동기 부여를 했다고 해서 따라 했다. 포르쉐 사진도 포스터에 편집해서 출력해 놓았다. 이때 목표는 전기차 타이칸이었는데 지금은 포르쉐 파나메라가 목표다.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 두고 보면 좋다. 회사에도 붙여 놓았다. 내일 가면 더 눈에 띄는 곳으로 옮겨야겠다. 매일 아침마다 보면 좋다. 각오를 다지고 목표를 잊지 않기 위해서다. 최근 안 본 거 같은데 오랜만에 식탁에 앉아서 일기를 쓰다 보니 쳐다보게 되었다. 다른 사진으로 수정해서 다시 출력해야겠다. 별거 아니지만 해보면 재밌기도 하다. 어제 오랜만에 명상을 해보았다. 독서, 운동, 아침 일기, 아침에 자기개발, 투자 등 위너들을 잘 따라 해 왔다. 가장 힘든 게 명상이었다. 다른 습관은

2월 첫 번째 독서는 고엔카의 위빳사나 명상 [내부링크]

2월 1일부터 읽어서 4일 토요일 아침에 독서를 마쳤다. 300페이지 적도의 적은 분량의 책이라서 금방 읽었다. 명상과 관련된 책은 몇 권 읽었지만 이 책이 명상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좋을 것 같다. 윗빳사나란 말은 번역하면 자기성찰, 자기통찰 등으로 해석된다. 이런 단어는 번역해서 사전적 의미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단어 차제를 받아들여야 한다. 고엔카의 위빳사나 명상 저자 윌리엄 하트 출판 김영사 발매 2017.07.14. 우리는 영어 단어를 보면 사전을 찾아서 뜻이나 의미를 찾게 된다. 우리나라로 번역해서 뜻을 암기하는 것보다 단어 자체를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런데 이게 쉽지가 않다. 위빳사나란 단어 자체를 받아들이는 것부터 명상의 시작이지 않을까. 명상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것이니까. 이 책의 고엔카란 사람은 세계적인 명상 지도자라고 한다. 미얀마 사람으로 금수저였다. 하지만 편두통에 시달리다 지인의 추천으로 위빳사나 명상을 만났고 수행하면서 명상 지도자가 되었다.

이번 주도 집중하자 [내부링크]

벌써 1월도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재정적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다. 다음 달에는 꼭 달성하도록 노력해야겠다. 노력보다 잘 해야 한다. 꼭 달성하도록 하자. 오늘 내일 다음 달 가계부 예산과 일정을 계획해야 한다. OKR이란 책을 통해 매달 작성하고 있다.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와 세부 사항을 적는 것과 비슷하다. 대신 점수를 매길 수 있도록 객관적이어야 한다. '부자 되기' 이러면 안 된다. '2023년까지 1억 모으기' 이런 식으로 구체적인 수치가 있는 게 좋다. 목표를 정하고 세부 계획을 짜서 이루었는지 점수를 매긴다. 습관이나 운동은 웬만해선 7점 이상 나오지만 재정적 능력이 여전히 7점 이하다. 이건 심각하다. 하지만 서둘러선 안된다. 목표는 3월 이내에 유의미한 결과를 내는 것이다. 아직은 초보이지만 꼭 결과를 내자. 그러기 위해서 오늘도 할 일에 집중한다. 해야 할 일에 집중하자.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된다. 목표에 집중하고 작은 성공을 이룬다.

작은 성공으로 한 주를 시작했다. [내부링크]

어제는 하락장에도 잃지 않았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 한 주의 시작을 작은 성공으로 시작한 것이다. 이번 주는 좋은 한 주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아침에 자기개발을 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눈 뜨고 작은 성공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하루를 활기차고 긍정적으로 보낼 수 있어서다. 눈 뜨자마자 유튜브를 보거나 바쁘게 챙겨서 출근하기 바쁘면 하루가 바쁠 뿐이다.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하루가 지났다고 느낄 수밖에 없다. 일요일 밤에 늦게 자게 되어서 알람을 뒤로 미뤘는데 바꾸지 않고 잤다. 오늘 늦게 일어나게 되었다. 이번 달 5권 독서를 다 했고 다시 읽기도 끝마쳐서 다행이다. 일기 쓰고 바로 뉴스 일면을 봐야겠다. 과거 같으면 돈을 내고 새벽마다 신문을 받아야 했다. 지금은 네이버 뉴스에 각 신문사의 일면 볼 수 있어서 좋다. 특히 우리나라는 무료로 포털에서 뉴스를 볼 수 있어서 좋다. 미국은 대부분 돈을 내고 구독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인터넷으로 쉽게 모든 사람들이 뉴스를 쉽게

작은 성공에 칭찬하자 [내부링크]

주식 투자하면서 이런 날이 있었던가. 이틀 연속 잃지 않은 날은 처음이다. 잘했다고 스스로에게 칭찬했다. 대신 자만해지면 안 된다. 2021년 떨어지는 주식장에서도 수익을 내었다고 자만심이 하늘을 찔렀다. 주식을 쉽게 보았다. 그리고 2022년은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자만심의 결과였다. 투자를 쉽게 봤다. 사놓고 버티면 수익이 난다는 한심한 생각으로 말이다. 자만심은 금물이지만 작은 성공에 대한 칭찬은 필요하다. 어떤 작은 일이든 상관없다. 처음 조깅 5분을 했을 때 일부러 혼자서 팔을 들면서 파이팅을 했다. 고작 5분의 조깅이었다. 하지만 이 작은 칭찬이 10분이 되고 20분이 되었고 30분까지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매년 평균 60권가량을 책을 읽은 원동력도 '하루에 딱 30분만 책 읽자'로 시작하였다. 5분 뛰고 30분 책 읽고 스스로 칭찬했다. 스스로 하는 칭찬이 별것 없는 것 같지만 긍정적인 마인드 형성에 도움이 된다. 작은 성공에 대한 칭찬은 의외로 강력하다.

아타락시아 [내부링크]

아타락시아란 한국어로 번역하면 평정심이란 단어에 가깝다. 철학적 용어는 뜻이 확실하지 않다. 단어 자체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 말은 에피쿠로스학파에 나온 말이다. 에피쿠로스 하면 '쾌락'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잘못 생각하면 사이비 종교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쾌락이란 단어로 번역했다면 적절치 않은 것 같다. 쾌락이라고 하면 육체적 흥분 상태로 생각하기 쉽지만 아니다. 고통이 없는 상태를 추구하는 게 그들이다. 한 단어로 요약하면 '아타락시아'이다. 평정심으로 풀이된다. 재밌는 것은 에피쿠로스학파와 불교가 비슷하다고 느꼈다. 불교도 정신적인 고통에서 해방되는 것을 최고로 여긴다. 외부에서 받아들인 자극에 대한 반응이 고통을 만든다고 한다. 에피쿠로스도 똑같다. 외부에 대한 나의 반응이 고통을 만든다고 한다. 실제 에피쿠로스 학파가 불교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책에서 본 것 같다. 불교는 기원전 500년대, 에피쿠로스는 200년이나 지난 기원전 300년이기 때문이다. 뭐 어쨌든

아침 루틴은 휴일에도 예외가 없다. [내부링크]

매일 일정한 루틴을 지키기 위해서는 휴일도 예외 없다. 주말이나 휴일에도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루틴을 실천해야 한다. 주말마다 늦게 일어나고 쉬게 되면 평일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오늘 설 연휴 첫날이지만 여지없이 6시 20분에 일어났다. 물 한 잔 마시고 비전보드를 본다. 그리고 책상에 앉아서 아침 일기를 쓰고 있다. 주말이나 휴일은 아침에 더 여유가 있어서 다른 일도 한다. 독서를 하고 명상을 한 뒤에 블로그 글을 써볼 것이다. 대신 아프거나 다른 일이 있을 경우 융통성을 발휘해야 한다. 루틴을 지키지 못했다고 자책을 하게 되면 실패하게 된다. 그럴 때는 다음 날에 루틴으로 돌아오면 된다. 꼭 지키려 노력하되 안 되는 날도 있다는 걸 원칙으로 두면 잘 이어나가되 된다. 지금 나는 아침 일기 쓰는 시간을 줄이는 걸 목표로 한다. 그만큼 짧고 단순하게 써야겠다. 매일 글을 쓰면 좋다고 하는데... 다른 건 분명 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조깅은 더 오래 뛸 수 있게 되었고 무

설 연휴 동안 놀았다 [내부링크]

보통 여행 가도 루틴을 어느 정도 지키는 데 이번 설은 놀았다. 오랜만에 장거리 운전도 하고 아내랑 술 한잔하다 보니 쉬게 되었다. 여기서 자신을 자책하면 안 된다. 자책은 습관이나 루틴을 그만두게 한다. 쉬기로 했으면 마음 편히 쉬면 된다. 일기랑 운동은 쉬었지만 독서는 했다. 습관을 만들 때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쉬는 것도 계획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지 못하거나 하지 않았을 때 자책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융통성이 중요하기도 하다. 변명으로 게을러지는 것이랑 융통성은 다르다. 하지만 종이 한 장 차이밖에 나지 않을 것이다. 매일이 융통성을 발휘한다면 말이 다르다. 한 번씩 예외를 두거나 미리 계획해 두는 것이 융통성이다. 오늘은 추워서 내일 해야지. 오늘은 약속이 있어서 내일 해야지. 오늘 컨디션이 안 좋아서 내일 해야지. 오늘 피곤해서 내일 해야지. 이건 곤란하다. 놀기로 했다면 기한을 정하는 것이다. 오늘 놀기로 했다면 다음 날은 늘 하던 루틴으로 돌아와야 한다. 루틴을

미루는 이유 [내부링크]

요즘 정말 춥다. 부산에서 영하 10도 이하는 보기 힘든 기온이다. 추워서 몸이 움츠러들면 뭐든 하기 싫어진다. <빠르게 실패하기>란 책과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공통적인 것을 알게 되었다. 할 일 혹은 습관을 미루는 이유 말이다. 운동을 미루는 이유가 10분 정도만 할 거면 뭐 하려 하냐. 한 번에 가서 2~3시간씩 해야 운동이라고 하는 사람은 100% 일을 미룬다. 특히 젊었을 때 운동 좀 했다는 남자들이 그렇다. 왕년에 내가 날아다녔다면서 체조는 운동이 아니다. 헬스장 가서 30분 운동할 바에는 안 하는 게 낫다고 한다. 그러면서 미룬다. 정신 차려야 한다. 그건 미루려는 변명일 뿐이다. 왕년?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다. 왕년에 몸짱이면 뭐하나 지금 배 나오고 계단 올라가면 헉헉대고 있지 않는가. 지금 자신의 몸뚱이를 보고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이게 루저와 위너의 차이다. 위너는 10분 만이라도 할 수 있으면 뭐든 한다. 루저는 한 방에 하려고 하지만 위너는 쪼갠다.

일 하지 않는 게 경제적 자유가 아니다. [내부링크]

대학생이 여행을 가려니 돈이 많이 필요하다는 말을 했다. 무척 공감이 간다. 내가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 중에 하나가 여행이다. 돈 걱정없이 여행 가보는 것이다. 이게 경제적 자유다. 사치와 경제적 자유는 동의어가 아니다. 이를 착가하는 사람이 있다. 어떤 유튜브가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는 사람들이 더 열심히 일하는 것을 지적했다. 그 말을 한 유튜브는 경제적 자유에 대한 정의를 잘못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경제적 자유는 일을 하지 않고 매일 사치 하면서 사는 게 아니다. 오히려 경제적 자유를 이루면 더 열심히 일한다. 진정 부자가 되면 놀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대부분 더 열심히 살더라. 그게 즐겁기 때문이다. 경제력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걱정없이 할 수 있어서다. 이것 저것 다양하게 시도할 수 있는 것이다. 남들이 보면 더 열심히 돈 버는 것 같지만 아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은 돈을 열심히 벌려고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재밌는 일을 찾아다니는 것이다. 그

쉬는 것도 계획이다. [내부링크]

오늘은 주말이다. 벌써 1월도 끝나간다. 시간은 절대 기다려주지 않는다.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누구나 하루 24시간은 똑같기 때문이다. 평일에는 금요일 저녁 외에 게임이나 취미를 거의 하지 않는다. 정말 다음 날 투자를 위해 준비할 게 너무 많아서다. 잠을 줄이면 번아웃 된 경험 때문에 잠들기 전에 다 끝내려니 쉽지 않다. 그래서 평일은 노는 것을 자제하고 주말과 일요일은 확실히 놀고 있다. 내가 읽은 책에 <초집중>이란 책과 몇몇 책에서 노는 시간과 날도 정해라고 나온다. 쉬는 시간까지 계획하는 것이다. 그럼 자책하지 않고 쉴 수 있다. 하루 중 밤 8시에 한 시간 유튜브를 보기로 했다면 그 시간에 쉬는 것이다. 쉬는 시간 혹은 날도 정해서 쉬는 게 습관을 지키고 번아웃 되지 않는다고 한다. 습관 만들기 초기에 번아웃을 몇 번 겪었다. 주말과 일요일에도 낮에 책 읽고 블로그 글 쓰고 했다. 재밌긴 했는데 점점 불면증이 찾아 오기 시작했고 몸이 아팠다. 번아웃 된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불평하지 마라 [내부링크]

투자로 성공하지 못하는 일반 투자자들이 타는 테크트리가 있다. 대세 상승기에 주식 투자로 돈 벌었다는 소식을 듣고 투자에 뛰어든다. 초반 운과 상승추세와 겹쳐 수익을 낸다. 하지만 한 종목씩 물리게 되면서 종목수가 많이 늘어난다. 약세장에서 물타기를 해보지만 떨어지는 주식이 올라가지 않아 어느새 절반 이상의 손실이 나있다. 버티고 버티다가 돈이 필요하게 되면 손절할 수밖에 없다. 여윳돈이 아니라 자산의 대부분을 투자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다시는 주식을 하지 않는 사람과 선물, 옵션, 비트코인 등에 눈을 돌리는 사람이 있다. 손절한 금액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선물, 옵션은 주식보다 훨씬 어려운 영역이고 도박이나 다름없다. 결국 투자한 돈을 다 날린다. 주식으로 성공한 사람 대부분이 말하는 망하는 투자 테크트리이다. 나 역시 비슷하다. 나는 올라갔다 내려가는 중에 들어가서 반등의 희망으로 투자했다. 약세장에서도 흑자를 내는 신기를 발휘해서 자만심이 가득하게 되었다. 초보가

한 주의 시작은 즐겁게~~ [내부링크]

어제는 오랜만에 늦게 일어났다. 지난밤에 오래간만에 애니메이션을 보다 보니 늦게 자게 되었다. 일요일이고 해서 그냥 늦게 일어났다. 습관은 너무 엄격해서도 안된다. 그리고 봐줘도 안된다. 내일 해야지, 내일 해야지 하다 보면 계속 미루게 된다. 반면 한 번쯤 지키지 못한 습관에 대해 자책해선 안된다. '내가 그렇지 뭐~' ,'이러니 안되지' 이런 식에 자책도 좋지 않다.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게 만든다. 그날 안 했으면 당일에 안한 걸로 끝이다. 다음 날부터 언제 그랬냐는 듯이 습관을 지켜나가면 된다. 오래간만에 천천히 일어났고 오늘은 잘 일어났다.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루틴대로 움직이는 게 중요하듯이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도 중요하다. 위너들이 아침을 중요시하는 이유가 작은 성공을 시작으로 하루를 긍정적으로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도 마찬가지다.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을 확률이 높다. 힘든 일이 있더라도 긍정 회로를 돌리자. 나는

목숨 걸고 일하자! [내부링크]

이번 달 독서 목표인 5권은 이미 달성했다. 이번은 600페이지 이상의 책이 없어서 빨리 읽었다. 5권 모두 괜찮은 책이었기 때문에 처음 읽은 책부터 다시 읽고 있다. 좋다고 생각되는 책은 정독은 아니라도 다시 읽는다. 책도 비용이기 때문에 비용도 줄이고 한 권을 책을 제대로 읽기 위해서다. 올겨울은 따뜻한가 했는데 이번 주부터 춥다. 겨울이 이래야지. 그래도 난방비를 아끼려면 따뜻한 게 좋다. 기후 문제를 보면 겨울은 겨울다워야 하고. 유럽은 덥고 미국은 눈으로 난리 났다. 우리나라도 비슷한 것 같다. 위 지방은 눈으로 난리고 아래는 따뜻할 때는 가을 날씨 같았다. 지난주 가장 높은 기온이 15도를 넘었으니. 책 구입 비용, 난방비 비용 걱정을 하는 게 싫다. 이게 내가 경제적 자유를 이루려는 것이다. 누군가에겐 사치일 수도 있지만 노력해서 이 정도는 벗어나고 싶다. 매년 여름과 겨울마다 냉난방비를 걱정해야 하다니. 더우면 에어컨 틀고 추우면 보일러 돌리고 싶다. 이 정도 비용에도

아무 생각이 없다. [내부링크]

노트북을 열고 블로그를 켜고 뭘 적어야 하나 고민했는데...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 뭘 적어야 하나... 아침 일기는 되도록 반성하는 내용을 적기 싫다. 오늘 하루를 긍정적으로 보내기 위해서다. 어제 일을 반성하려면 어젯밤에 쓰는 게 낫다. 메모를 봐도 특별히 일기에 적을 만한 건 없네. 요즘 고민이 하나 생겼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이유가 독서를 하기 위함인데 뉴스를 봐야 하는지 말이다. 전업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아침 일찍 뉴스를 먼저 보는 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럼 독서 시간을 낮으로 옮긴다면... 둘 다 같이 하긴 쉽지 않다. 대신 잠자기 전 독서를 낮에 하고 있다. 그날 밤 뉴스를 정리하는 것도 투자에 필요하니까. 되도록 고민하지 말고 단순하게 결정하는 게 좋은데 쉽지 않다. 잠자기 전에 독서가 좋기 때문이다. 이른 아침 독서도 재밌고... 방법은 더 일찍 자고 더 빨리 일어나야 할까. 본업을 줄여야 하는데. 본업이 안 좋아서 그만 둘 것이긴 하지만

겨울은 추워서 싫다 [내부링크]

요즘 날씨가 다시 추워지고 있다. 아직은 괜찮긴 하지만 다음 주면 더 추워질 것 같다. 추운 건 질색이다. 겨울보다 여름이 좋다. 더운 게 추운 것보다 낫다. 겨울에 따뜻한 곳에서 지내고 오고 싶을 정도이다.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내복은 필수다. 젊었을 때는 내복을 입지 않았는데 나이가 드니 내복의 따스함에 반할 수밖에 없다. 소재가 많이 발달해서 얇고 몸에 착 달라붙어서 불편하지도 않다. 겨울엔 내복이 최고여. 그럼에도 삿포로나 북유럽으로 여행 가보고 싶기도 하다. 추운 걸 싫어하면서도 눈이 많이 오는 지역에 한 번 가보고 싶은 것이다. 강원도도 있는데 굳이 멀리... 아무래도 해외에 대한 환상이 있나 보다. 강원도에도 겨울에 축제를 많이 하려나. 요즘 국내는 연말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없다. 썰렁하다. 캐럴도 흘러나오고 구세군 아저씨도 있었는데. 뭔가 겨울이고 크리스마스란 느낌이었는데. 그런 거리에 안 나가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해외로 눈이 가는 이유는 겨울에 크리스마스 분위

1월 목표 5권 독서 완료 [내부링크]

나의 월 목표 독서량은 5권이다. 더 많이 읽고 싶지만 지금은 시간이 부족하다. 언젠가는 더 많은 독서를 하고 싶다. 이번 달은 분량이 적은 책을 읽어서 5권을 2주 만에 읽었다. 이전에 읽었던 <스티브 잡스>는 천 페이지가 넘는 분량이었다. 이번 달은 대부분이 300페이지 정도의 책이었기 때문에 빨리 읽게 되었다. 더 읽으면 좋긴 한데 책 구매 비용도 고려해야 돼서 읽은 책을 다시 읽고 있다. 매월 5권의 책을 20일 안에 읽고 10일 동안 한 번 더 읽는 게 목표다. 다시 읽을 때는 정독하진 않는다. 밑줄 친 부분만 읽는다. <목숨을 걸고 투자하라>, <미라클 모닝>,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빠르게 실패하기>, <투자의 원칙> 1월에 읽은 5권의 책이다. 매월 투자에 대한 책을 1권 정도 읽었는데 최근에 비중을 늘렸다. 투자에 더 집중하기 위해서다. 개인적으로 가치 투자, 장기 투자보다 중단기 투자를 추천한다. 2년 정도 하면서 2년을 가지고 있던 주식은 모두 절반이 날

하루 중 가장 먼저 하는 일이 가장 영향력이 큰 일이다. [내부링크]

이번 주도 벌써 끝이 났다. 이번 주는 어땠나. 힘들었다.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애쓰기도 했다. 그럼에도 벌써 한 주가 끝나간다. 한동안 재즈 음악을 많이 들었는데 다시 듣고 있다. 지금도 재즈 음악을 들으면서 일기를 쓴다. <미라클 모닝>을 한 번 읽고 다시 읽고 있다. 매월 말은 그 달 읽은 책을 다시 읽는다. 책 내용을 확실히 알기 위해서다. 또 읽을 때 아. 이런 내용도 있었구나 하면서 새롭게 보게 된다. 이것도 재밌다. 습관, 동기 부여,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보면 아침을 중요시 여긴다. 이유는 아침에 처음으로 하는 행동이 그날에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아침에 첫 행동이 그날 처음으로 성공한 일이기 때문이다. 침대에 누워서 일어나기 싫어서, 일하러 가기 싫어서 뒹굴고 있다면 시작부터 마음가짐이 좋지 않다. 하루 종일 일이 고달플 뿐이고 스트레스가 될 뿐이다. 하지만 일찍 일어나서 독서를 하고 명상을 하면 이기고 시작한다. 출근길이 한결 편안하고 하루 일도 충분히 해낼 수

지루한 일관성 이겨내기 [내부링크]

매일 독서하는 습관을 만든지 2년이 되어 간다. 처음에는 무작정 읽었는데 어느새 책 읽는 게 재밌다. 어제 일이 늦게 끝나서 책 읽는 시간이 부족하여 잠자는 시간을 줄여서 독서량을 지켰다. 매일 80페이지의 독서량이 목표다. 정말 시간이 없는 경우가 간혹 있지만 대부분은 지켜야 한다. 처음 만들고자 하는 습관을 정한다. 바로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고 쉽게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관성!! 위너들은 지루한 일관성을 유지한다. 열정도 사랑도 대부분 1~2년안에 끝난다. 객관적인 호르몬 데이터가 그렇다니 어쩔텐가. 처음 루틴을 할 때는 정말 재밌었다. 지금은 처음 만큼 아니다. 그냥 해야 하는 일이 되어 버렸다. 그럼에도 2년 가까이 유지했다. 위너들을 따라한 것이다. 하기 싫거나 재미었음은 이겨내었다. 아침 루틴을 그냥 이어간다. 지루함을 달래는 한 가지 좋은 방법은 약간의 업그레이드이다. 아이패드 데일리리포트에 쓰던 아침일기를 블로그로 옮겼다. 이렇게 되니 단점

주식으로 포르쉐 사기 [내부링크]

40대 이전에 일기를 써본 적이 없다. 국민학생 때 숙제로 썼던 것 외에는 없었다. 뒤늦게 일기를 쓰자니 쉽지 않다. 그래서 읽은 책에서 감명 받았거나 화가 났거나 반성하는 내용이 많다. 요즘은 메모해놨던 걸 쓰기도 한다. 데일리리포트, 습관추적 등 모든 걸 다이어리가 아닌 아이패드를 통해서 하고 있다. 패드의 빠른 메모로 휘갈겨 쓴 메모 정리를 어떻게 할지 고민이었는데 지금 잘 활용 중이다. 작년 5월에 쓴 빠른 메모에 "주식으로 포르쉐 사기"란 메모가 보인다. 계좌는 녹아 내리는 데 무슨 배짱으로 이런 메모를 했을까. 예상해 보니 HMM이란 주식으로 수익을 내었을 때와 비슷하다. 자만심이 생겼겠지. 운임지수, 러우전쟁, 물가, 해상물동량, 주가를 보고 매수했는데 급등하면서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후 다른 주식에서 물리고 또 물리고 또 물렸지만... 휘갈겨 쓴 메모였지만 자만심이 느껴진다. 자신감보다 자만심이었다. 2021년 하락세에도 적은 수익을 낸 오만이었다. 그러고 손실을 보기

원칙대로 [내부링크]

6시 30분에서 10분 당겨 일어난 지 12일째. 10일 정도만 더하면 습관으로 자리 잡을 것 같다. 습관이 되는 기간의 연구결과 최소 20일 최대 1년까지 걸리니까. 투자에서 확실한 수익이 나오면 밤에 일하는 시간을 줄여 6시에 일어나고 싶다. 노력 중이니 결과가 나오겠지. 아침 일기에 반성은 좋지 않지만 오늘은 적어 보자. 이번 주는 코스피가 오르는데 나의 투자가 좋지 않다. 이유는 뭘까. 욕심이다. 그놈의 욕심이 문제다. 통이 큰 욕심도 아닌 아주 보잘것없는 욕심 때문이다. 겨우 조금의 욕심 때문에 손실을 본 것이다. 매수는 잘 해놓고 빨리 나와야 할 때를 놓쳐서 손실을 본 것이다. 월 화 수 3일 동안 종목을 잘 골랐다. 3개 정도 고르면 한 종목은 확실히 올랐다. 투자금을 늘려 수익이 발생 중이었다. 그런데 조금의 욕심을 버리지 못해서 수익률이 떨어지니 그걸 정리 못하고 들고 있다가 마이너스로 끝난 것이다. 짧은 시간에 수익을 냈어야 함에도 조금만 더 하다가 손실이 났다.

비가 내리고 [내부링크]

오랜만에 시원하게 비가 내리고 있다. 겨울인데 따뜻해져서 얼지는 않겠지. 문득 책상 앞에 있는 아들 문제집이 눈에 들어온다. "우공비"라고 되어 있다. 근데 뭘 줄인 거지. 우등생 공부 비법인가. 일기 쓰려고 앉았다가 뭘 쓸까 고민하면서 주변을 둘러보다가 보였다. 눈높이도 있고 우공비란 문제집도 있다. 스케치북도 있네. 디자인 전공해 볼 거라고 잠시 열심인 적이 있었지. 내 적성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20대 때 그만두었다. 적성이 아니고 노력을 하지 않아서다. 좋아하는 것과 노력하는 것은 별개라고 생각한다. 좋아해도 쉽게 노력되지 않는 게 있다. 그건 진짜 좋아하는 게 아니다. 나는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좋아했을 뿐이다. 그걸 만드는 직업을 좋아한 게 아니다. 대학교 3학년에 진로를 바꾼 건 잘했다고 생각한다. 대충 배워서 대충 일할 만큼 디자인이 쉬운 게 아니다. 만약 직접적인 만화나 애니메이션 전공으로 갔어도 어떨까? 절대 노력하지 않을 것이다. 마찬가지다. 그걸 만드는 데 흥미는

주말은 가족과 보내는 시간~ [내부링크]

1월도 벌써 절반이 지나갔다. 이번 주는 유독 빠르게 지나간 느낌이었다. 독서는 여유롭게 했고 운동은 열심히 했다. 최근 게을러졌던 운동이었는데 이번 주는 잘했다. 독서는 월 5권이 목표인데 벌써 5권째 읽고 있다. 300페이지의 짧은 책이라서 여유롭게 보는 중이다. 그래도 의도한 습관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이번 주는 독서가 느슨했다. 아침에만 읽어서는 많이 읽지 못한다. 다음 주 내로 읽고 있는 책을 다 읽을 것이다. 그리고 원칙대로 읽은 책을 한 번 더 읽는다. 나의 독서 원칙은 하루 80페이지의 책을 읽고 월 5권을 읽는다. 5권을 모두 읽고 나면 월말에 그 달 읽은 책을 한 번 더 읽는다. 정독은 아니고 줄 친 부분만 다시 읽는 게 독서 원칙이다. 이렇게 올해는 60권의 책을 읽을 것이다. 이번 달 읽은 책들이 분량이 적어서 남은 날에는 읽지 못한 책을 읽을 것이다. 그 책은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이다. 최근 철학 책을 자주 읽고 있는다. 나는 책을 유튜브나 읽고 있는 책에서

2022년 74권의 독서 완료 [내부링크]

2022년 초반에 80권의 목표를 세우고 중간에 목표를 바꾸었다. 독서에만 집중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책임져야 할 가족이 있기 때문에 돈을 벌기 위해 공부하고 노력해야 했다. 그래서 목표를 낮추었다. 상반기에는 40권에 달하는 책을 읽고 하반기에는 독서량을 줄여서 30권을 읽었다. 최종 73권의 책을 읽게 되었다. 월평균 6권을 읽은 것이다. 독서 앱을 쓰고 있는데 1년간 27,464 페이지를 읽었다. 연간 책에 들어간 비용은 85만 원이었다. 이제는 책 읽는 게 재밌다. 대신 새로운 책이어야 한다. 상반기에는 6월 하반기에는 12월에는 읽었던 책 중에 좋았던 책을 다시 읽었다. 읽었던 책이라 그런지 몇몇 책을 제외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동기가 떨어졌다. 그래서 2023년은 매월 5권의 책을 읽고 마지막 주에 읽었던 책 중 마음에 와닿은 책만 다시 읽기로 했다. 2023년은 60권을 목표로 한다. 독서만 하기에 내 나이가 나를 가만두지 않는다. 돈을 벌어야 나의 가족을 책임질 수

실수는 새로운 시도를 할 때 나오는 부산물이다. [내부링크]

새로운 것에 도전할 때면 초반은 항상 운이 따르는 것 같다. 내가 거기에 재능이 있는 줄 착각하게 된다. 쉽게 보게 되고 자만심이 생기면서 실수가 늘게 된다. 지극히 정상적인 평균으로의 회귀일 뿐이다. 이는 더 큰 실망감으로 다가와서 빠르게 포기하게 된다. 인생에 많은 부분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지 않는가. 나는 이 사실을 잊지 말고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계속 얻어 맞다 보면 그것도 익숙해진다. 문제는 얻어 맞는 것에 익숙해지면 안된다. 실수가 계속 되는 것도 문제라고 했다. 이를 받아 들이고 당연시 여기면 안된다. 어떻게 개선할지 고민해야 한다. 최선을 다해 고민하라. 고정관념과 잘못된 신념은 바꾸어야 한다. 유연한 사고를 기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독서가 좋다고 본다. 다양한 경험을 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성격상 만나기 어렵다. 그래서 독서가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독서 습관을 만든 것은 내 인생에 잘한 일 중에 최상위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고

365일 일찍 일어나야 기적의 아침이다. [내부링크]

미라클 모닝, 모닝루틴을 만들려면 토요일도 예외없다. 오늘도 일찍 일어나서 비전보드를 보고 스트레칭을 한다. 물을 한 잔 마시고 아침일기를 쓰고 있다. 다음은 독서할 시간이다. 40세까지 책을 읽지 않은 건 아니지만 어쩌다 한 번 읽는 연례행사였다. 이제는 한 달에 5권이상의 책을 읽고 있다. 마음 같아서는 지금의 두 배를 읽고 싶다. 그 이상은 정말 시간이 없다. 먹고 살아야 하는 시간이니까. 언젠가 연간 100권의 책을 읽도록 하자. 죽기 전에 도달하겠지. 이번 주에 나는 최선을 다했는가. 글쎄. 위너들은 얼마나 열심히 살까.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는데 아득하게 노력하는 게 그들일까. 책을 통한 간접 경험도 숨막히는 데 실제로 옆에서 보면 아찔할 것 같다. 그렇게 살고도 괜찮을까 싶을 정도로 열심히 살지 않을까. 그래서 내가 열심히 살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최선은 모르겠지만 노력은 했다. 이번 주 초는 힘들었지만 주 후반에는 뭔가 잡히는 게 있었으니까. 하는 일에 또 한 번 변화

경제적 자유를 위해.. 장기투자? 단기투자? [내부링크]

새해 첫 주는 어땠나. 장기투자에서 단기 투자로 바꾸면서 실패도 성공도 한 한 주였다. 이제껏 물려 있던 주식을 과감히 정리해서 후련하기도 했다. 모든 게 시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40대 넘어서 잠깐 경험한 주식을 다시 시작한 것도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손실을 보고 있던 장기투자 주식을 이제 정리한 것도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냥 사놓으면 된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바꾸었기 때문에 정리한 것이다. 장기 투자야말로 초고수의 영역이다. 누가 장기투자가 쉽다고 했나. 단기투자가 훨씬 낫다. 2년 동안 투자를 하면서 책을 보면서 경험한 결과다. 증권사 리서치, 뉴스, 미국 증시 뉴스, 거시경제지표 기록 등을 매일 하고 있다.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박영옥, 김정환 등의 가치 투자자들의 책을 읽었다. 성현우, 남석관, 강국환, 윌리엄 오닐, 제시 리버모어, 제럴드 로브 등의 스윙, 단기투자자들의 책도 읽었다. 2년 동안 매월 2권 이상의 주식 투자 책을 읽고 뉴스와 리서치를 보면서

주식 투자하면서 좋아진 것 [내부링크]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이다. 지난주 감기로 운동을 제대로 못했다. 주말에는 집에만 있다 보니 소화가 되지 않는다. 사람은 몸을 움직여야 한다. 이번 주는 빠지지 않고 운동을 하고 오랜만에 일요일에 수영을 하자. 2년간 주식 투자를 하면서 장기투자로 손실이 나고 단기 투자로 메꾸는 것이 반복이었다. 재미없는 주식 투자였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최소 목표인 3년이 눈앞에 있고 다음 목표는 5년이다. 성공한 주식 투자자 대부분이 5년 이상 투자해서 성공했었다. 포기하면 안 된다. 루틴을 만들면 좋은 점은 무기력함을 없애준다. 이제 뭘 하지? 뭘 해야 하지? 이런 고민을 하다 보면 딴짓을 하게 되고 게을러진다. 뭘 할지 몰라 무기력해진다. 그 시간에 무얼 할지 정해져 있다면 이런 고민을 할 이유가 없다. 오전 7시에 눈을 떴는데... 뭘 할지 고민이라.. 유튜브를 보거나 다시 잠들 수 있다. 독서하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고민 없이 책을 꺼내 읽는다. 오후 3시는 운동 시간이기

2023년 계묘년의 시작 [내부링크]

2023년 1월 1일 일요일. 계묘년 아침이 밝았다. 오늘도 여지없이 6시 30분에 눈을 떴다. 처음 일찍 일어나기를 했을 때는 벌떡 일어났는데 최근에 한 번에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새해가 밝아서 이를 바꾸려는 것은 아니다. 신기하게도 오늘 아침에 첫 페이지를 읽기 시작한 책이 <미라클 모닝>이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습관의 힘 등의 챍을 읽고 이미 아침 루틴을 하고 있었다. 아침 일기도 이 루틴 중에 하나다. 최근에 5~10분 뒹굴다가 일어나게 되었는데 <미라클 모닝>을 읽으면서 내일 아침은 바로 일어나기로 마음 먹었다. 결정했다면 미루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2022년은 최악의 한 해였다. 늙어가는 내 차를 주변에서 가만 두지 않았다. 뒤에서 들이 받고 앞에서 밀어 버렸다. 100% 상대방 책임이었지만 마음은 좋지 않았다. 그리고 고장까지 났었다. 내 건강상 코로나에 걸리고 허리를 다쳐서 3주나 움직이지 못했다. 몸이 아픈 적도 한 두 번 있었다. 이미 작년이 된 2022년

2023년 첫 주의 시작 [내부링크]

2023년 1월 2일 월요일 2023년의 첫 주가 시작되었다. 최근에 6시 30분 알람이 울리면 침대를 바로 벗어나지 못했다. 10분 정도 이불을 끌어 앉고 버티다가 나오기 일쑤였다. 어제부터 침대에서 바로 나오기로 결심하고 휴대폰을 조금 멀리 뒀다. 알람이 울리면 바로 일어나기 위해서다. 휴대폰 진동이 울리자 잽싸게 들고 나왔다. 아침 루틴을 만들고 처음에 잘 일어났던 때로 돌아가기로 했다. 오늘 작은 성공을 이뤘기 때문에 내일도 잘 할 것이다. 6시 25분에 알람 끄면서 세수하고 물 한잔 마셨다. 짧게 호흡 명상을 하고 6시 32분에 아침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겨울이라 밖은 어둡다. 고요한 아침 속에 명상을 하면 최고일 것이다. 한동안 해봤는데 잘 되지 않아서 짧게 1분 정도 호흡에만 집중했다. 일어나는 시간을 더 앞당기게 되면 명상을 해볼 것이다. 아직은 명상의 여유 시간이 없다. 일어나서 아침 일기 쓰고 독서해야 하기 때문이다. 올해는 기상 시간을 6시까지 당겨야겠다. 그럼

어제는 휴식은 오늘은 [내부링크]

2023년 1월 3일 화요일 목감기로 어제는 일을 쉬고 집에서 휴식을 했다. 계묘년 첫 월요일인데 경제적 스타트는 최악이었다. 알람 울리면 침대에서 바로 나오기로 한 습관은 기분 좋게 오늘도 성공했는데 본업과 투자는 그렇지 않았다. 2022년 경제적으로 최악을 보냈는데 올해까지 그렇게 되려나. 부정적인 마음은 떨쳐 버리자. 모든 건 오르내리기 때문에 나의 인생 곡선도 바닥을 찍었따고 생각한다. 올해는 건강, 경제, 운 등 최악이었던 작년에 비해서 좋을 거라 믿고 하루를 시작하자. 최악이 있으면 행운도 있다. 둘 다 같이 오기 마련이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부정적인 상황을 노력으로 헤쳐 나가자. 세계적으로 개인적으로 최악을 상황은 이미 지나가고 있다고 생각하자. 다시 찾아올 환회를 생각하면서 오늘도 좋은 하루를 보낸다. 흔들리지 말고 우선순위에 따라서 움직이자. 오늘까지 운동은 쉬고 본업에 충실하고 투자에 집중하자. 그리고 공부한다. 쉬는 대신 공부하고 정보를 얻고 최선을 다한다. 어제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불편 말기 [내부링크]

2023년 1월 4일 수요일 최근에 좋아하는 글귀가 있다.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불평하는 대신, 당신이 내린 결정에 대해 책임을 진다면 성공하고 행복해질 확률이 높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싶지만 쉽지 않다. 화가 나기 마렴이다. 그럼에도 매일 도전하고 있다. 일어나는 상황은 예측할 수도 통제할 수도 없다. 그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주식 투자를 한다면 이 글귀를 항상 생각해야 한다. 떨어지는 주가가 올라가길 기도만 하고 떨어진다면 화를 내는 것이 대부분이다. 나도 그랬다. 떨어지는 주가에 화를 내고 짜증을 냈다. 지금도 생각과 다르게 움직인다면 화가 난다. 그럴 때면 이 글귀를 보면서 마음을 정리한다. 화를 내어 봤자 소용없기 때문이다. 나의 잘못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자초한 것이 아니라 상황이 그렇게 흘러가고 있을 뿐이다. 그 때는 원칙에 따라서 행동하면 된다. 나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미리 정해둔 원칙에 따라서 대응하면 된다.

기상 시간 10분 앞당기기 5일째 성공 [내부링크]

2023년 1월 5일 목요일 1일부터 6시 30분이던 기상 시간을 10분 앞당겼다. 6시 20분이 일어나는 시간이다. 그리고 알람 울리자마자 바로 일어나는 것도 5일째 성공하고 있다. 이전까지 6시 30분 알람이 울리면 폰을 들고 10~15분 누워 있다가 일어났었다. 10분 이상의 시간을 모닝 루틴에서 빼앗기고 있었다. 하지만 5일째 벌떡 일어나고 있다. 스마트폰을 약간 멀리 두어서 일어나면서 알람을 끄고 있다. 혼자라면 멀리 테이블 위에 두고 싶다. 이것도 하나의 기상 방법이긴 하다. 한동안 명상을 했었는데 그만 두고 짧게 1분 호흡에 집중하는 것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1분은 성공한 나의 모습에 대한 시각화를 한다. 다음으로 아침일기를 쓰고 독서를 하면서 하루가 시작된다. 며칠 째 잘하고 있어서 조만간 자리가 잡힐 것 같다. 최근 잠자는 시간이 늦어져서 그런 것도 있었는데 잠드는 시간도 앞당겼다. 루틴을 계속 이어 가려면 이런 작은 변화도 필요하다. 업그레이드하거나 자신에게 맞게

상반기 독서 목표 달성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독서에 심취해 있는 영포티입니다. 올해 독서 목표는 80권입니다. 상반기 목표인 40권을 지난 주에 달성하였습니다. 오디오북을 제외하고 41권을 읽었습니다. 40권을 읽으면 계획했던 것이 읽은 책 다시 읽기입니다. 40권의 책을 모두 읽는 건 아니고 제 나름대로 좋았던 책을 다시 읽습니다. 작년에는 50권 읽고 모든 책을 다시 보려니 너무 오래 걸리더군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별점을 매겨 두었습니다. 별 5개는 줄 친 부분 앞뒤를 다시 한 번 훑어 보면서 놓친 내용이 없나 보면서 읽습니다. 별 4개는 줄친 부분만 읽고 별 3개는 줄친 부분만 훑어 봅니다. 별 2개 이하의 책은 다시 보지 않습니다. 이 별점은 책의 좋고 나쁨은 전혀 상관없습니다. 저에게 감명을 주고 동기부여를 주면 별점이 높고 재미없으면 낮게 주었습니다.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시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정독까지는 아니더라도 줄치거나 메모한 부분 위주로 보고 있습니다. 줄친 부분은 다시 읽어서 내

2022년 21주째 코스피 근황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좋은 습관을 만들고 있는 영포티입니다. 작년 초부터 조금씩 주식 투자를 하면서 저의 모든 재산이 주식에 물려 있는데요.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싶은데 본업 외에 부업을 하기가 쉽지 않아서 주식 투자를 선택했습니다. 매일 차트를 보면서 오르내리는 단타 트레이딩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20대 후반에 잠깐 해보았는데 단타 하다가 중기 투자로 얻은 수익을 다 잃은 경험이 있거든요. ㅠㅠ 1~6개월 하는 중기 투자가 저한테 맞는 것 같네요. 물론 절반가량은 우량주에 물려 있습니다. 주식 투자를 더 열심히 하려고 블로그에 글을 올려 봅니다. 이번 주는 미국 시장은 천국과 지옥을 오갔는데 코스피는 약간 상승했네요. 월요일 코스피 종가가 2596.58 금요일이 2639.29로 마쳤습니다. 한주가 1% 정도 상승했네요. 지난주 종가 대비 1.35% 상승했습니다. 미국 시장에 비해 이미 1년 동안 하락했기 때문에 코스피 변동성은 줄었습니다. 작년에 투자한 주식은 모두 물려 있습니다. 올해 투

2022년 22주째 코스피 시황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영포티입니다. 저는 자산을 늘리기 위해 주식투자를 선택했습니다. 이제 1년 넘은 주린이죠. 주식 투자에 진심이기 때문에 이렇게 블로그에 글도 적으면서 투자 중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 코스피는 2639.29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 6월 고점으로 1년이 다되어 가도록 코스피는 내려왔습니다. 1년이나 내려왔네요. 이번 주는 2638.05입니다. 지난 주보다 약간 떨어졌네요. 이번 주는 현대차를 단기 투자로 매수했습니다. 1개월 바라 보고 들어가고 흐름이 좋거나 반등이 기대된다면 3개월까지 보유할 생각입니다. 현대차는 십자형도 보이고 거래량이 서서히 떨어지는데 주가가 서서히 상승하고 있어서 매수했습니다. 이는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책에서 본 내용입니다. 거래량이 서서히 떨어지는데 주가가 오르고 있다면 상승할 확률이 높다고 말이죠. 올해 좋은 뉴스도 많고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어서 현대차를 매수했습니다. 반면 코오롱글로벌 차트는 정말 좋지 않네요. 거래량이 떨어지는데 주가가

장기 투자 쉬울 거 같지만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루틴이입니다. 제가 투자를 해온 지 1년하고 8개월 정도 되었네요. 코스피 최고점 직전에 들어가서 3,300에서 2,100까지 떨어지는 동안 투자했습니다. 주식 초보가 약세장에서 뭘 하겠습니까. 주식 계좌는 마이너스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실현 손익은 마이너스가 아니라서 다행이죠. 실현 손익은 몇 푼 흑자를 내었습니다. 수익을 내고 물린 주식은 정리하면서 투자했더니 실현 손실은 없었습니다. 여기서 의문이 드는 건 과연 장기투자가 답일까 하는 생각입니다. 유튜브에서 두산에 10년 투자해서 원금 찾고 나왔다는 경험담을 보았습니다. 연예인 중에 지석진 형님이 투자한 걸 보았습니다. 유명한 슈카월드와 삼프로TV에 나오시는 박병창님이 나오는 프로였습니다. 주식을 낮은 가격에서 잘 샀는데 오를 때 못 팔고 장기투자한다고 가지고 있다가 원점으로 돌아왔더라고요. 장기 투자란 것이 그냥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더욱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두산은 지금 다시 살아나고 있지만 한때 잘나가

운동은 쉬운 것부터 시작하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루틴이입니다. 인간은 힘들고 어려우면 포기하는 게 타고난 본성입니다. 특히 어렸을 때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운동을 좋아하고 활동적인 사람은 몸을 쓰는 것을 잘하기 때문에 즐겁습니다. 그래서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거나 운동선수가 되죠. 조용하고 생각이 많은 사람은 몸을 움직이는 것을 잘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운동보다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의 정적인 활동을 좋아하게 되죠. 활동적이지 못한 사람이 운동을 즐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타고난 본성을 거스르는 것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건강하게 살기 위해 적당한 운동은 필요합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좋죠. 운동습관이 실패하는 이유 중 하나는 과도한 목표 때문입니다. 목표를 높게 잡는 것은 좋지만 시작은 쉬워야 합니다. 목표는 높고 시작이 어려우니 쉽게 포기하는 것이죠. 가령 몇 십 년을 증가한 체중을 일주일 만에 몇 킬로 빼기 위해서 하루 1시간 이상 운동이 쉬울까요? 우선 몇 십 년을 찌워온 살을 며칠

매일 30분 독서 습관으로 시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영포티입니다. 좋은 습관은 쉬운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독서는 빡세게 하라고 해놓고는 이게 무슨 말이냐고 반문할 수 있습니다. 독서는 열심히 노력해야 하지만 시작은 쉬워야 합니다. 운동, 독서, 모닝 루틴 등 습관의 시작은 쉬워야 합니다. 제가 조깅은 5분 목표로 시작했습니다. 일찍 일어나기는 8시부터 시작해서 10분씩 한 달 가량 걸려서 7시에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6시 45분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독서도 시작은 '매일 30분 책 읽기'를 목표로 하였습니다. 매일 30분 읽어서 책 한 권을 언제 다 읽냐고 부정적일 수 있습니다. 이 생각이 시작도 못하게 하는 겁니다. 2주가 걸리든 한 달이 걸리든 시작이 중요하고 꾸준함이 중요합니다. 한 번에 많이 읽으려고 하면 실패합니다. 1~2시간을 쏟을 시간이 없으면 무조건 실패합니다. 그래서 저는 30분 책 읽기로 시작했습니다. 하루 읽는 페이지는 들쑥날쑥했습니다. 30분 동안 50페이지 읽을 때도 있었고 20페이지 정

매일 데일리 리포트 작성하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영포티입니다. 저는 1년 가까이 데일리 리포트를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달력 앱에 하루 한 일을 기록만 했습니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할 일을 기록하는 것이 실행률이 높다고 해서 데일리 리포트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데일리 리포트를 검색하니 공책이나 다이어리에 쓰는 경우가 많네요. 저는 아이패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적당한 앱을 발견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 마치기 전에 데일리 리포트를 적고 퇴근합니다. 저는 데일리 리포트 번호를 적습니다. 데일리 리포트 작성 300이 현재 목표입니다. 다음에는 400, 500 이렇게 늘어나겠죠. 번호를 적는 이유는 성공한 성취감을 느끼고 칭찬하기 위해서입니다. 다음은 목표를 빨간색으로 적습니다. 하루 100번 쓰는 건 너무 힘들어서 매일 아침마다 한 번 적고 있습니다. 이걸 적고 안 적고 마음가짐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독서 목표를 적고 모닝 일기를 짧게 3~4줄 적습니다. 최근에 읽은 마르쿠스 황제의 <명상록>에 영향을 받아

목표와 계획은 반드시 적으세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좋은 습관을 만들어 가는 영포티입니다. 우리는 매년 새해에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웁니다. 새해에 세운 계획을 실천하는 미국인은 8%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아마 다른 나라도 비슷한 통계일 겁니다. 다행히 저는 작년부터 8% 안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올해 목표를 정하고 매월, 매주 계획을 세웁니다. 매일 할 일을 적고 행동으로 옮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표와 계획을 생각했다면 무조건 종이든 어디든 적어 놓아야 합니다. 생각만 하는 것보다 적으면 실천하는데 힘이 됩니다. 기록을 다시 보는 것도 자신이 발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동기 부여가 되어서 계속 적는 힘이 됩니다. 저는 휴대폰 메모 앱에 저의 목표를 적어 놓았습니다. 5년 안에 10억 만들기를 적어 두었고 올해 계획을 적어 놓았습니다. 적어 놓기만 하면 안 됩니다. 매일 들여다봐야 합니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보고 밥 먹을 때 보고 자기 전에 목표를 봅니다. 그리고 매일 할 일을 적고 계획대로 움직이

독서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목표를 적어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루틴이입니다. 운동, 다이어트 못지않게 독서도 매년 세우는 목표의 단골 중 하나죠. 독서를 하고 싶어서 책을 사고 무작정 읽으면 필패입니다. 독서하기로 목표를 정했다면 구체적인 계획을 적으세요. 목표를 세우고 반드시 글로 적어라. 독서하기로 생각하고 책부터 읽기 시작하면 실패는 뻔합니다. 처음 며칠은 책을 많이 읽지만 날이 갈수록 독서량이 줄어 들겁니다. 한 달에 책 한 권도 읽지 않는데 며칠 만에 책 한 권을 완독하는 건 어렵죠. 아무 계획 없이 읽기 시작하면 실패합니다. 독서하기로 생각했으면 목표를 메모지에 적으세요. 올해 총 독서량을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적어야 합니다. 저는 올해 80권이 목표입니다. 구체적인 독서 계획을 세우자. 저는 작년 6월부터 12월까지 50권을 읽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80권이 목표입니다. 반 년에 50권이면 100권도 가능하지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가능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한 해 80권 목표를 세웠으면 구체적인 계획을 적습니다. 우선

독서는 일처럼 빡세게 해야 합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루틴이입니다. 이 말은 최재천 교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즐거워야 독서가 습관이 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런 생각은 반드시 실패할 겁니다. 즐거워서 일을 하나요? 김종국 형님처럼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될까요? 즐거워야 한다는 생각은 무조건 실패합니다. 계획적이고 빡세게 해야 합니다. 저는 독서를 목표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책을 읽었습니다. 단지 하루 루틴을 성공하기 위해서만 독서했습니다. 하루 30분 책 읽기를 목표로 했고 매일 지키기 위해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그냥 하루해야 하는 일처럼 책을 읽었습니다. 2~3주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30분 책 읽기를 성공해서 자신감을 얻었죠. 40분으로 목표를 확장했습니다. 매일 양치하듯이 꼭 해야 하는 행위 중 하나였습니다. 하루 80~100페이지 읽으려면 시간이 부족한 경우도 있습니다. 자영업을 하는 저는 오전에 일이 없으면 10시, 11시까지도 자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밤에 게임하느라 늦게 자고 일이 많

나의 모닝 루틴 "프로는 계획대로 한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영포티입니다. 41루틴이에서 영포티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의미보다 읽기 쉬워서 바꾸었습니다.^^ 작년부터 저만의 모닝 루틴을 만들어 실천하고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완전히 자리 잡혔고 일요일도 예외없이 모닝 루틴을 지키고 있습니다. <영포티의 모닝루틴> 7시 일어나면 성공메모 읽기 메모 읽고 세수하고 독서하기 7시 40분 아들 깨우고 나의 목표와 오늘 할 일 적기 식사하고 8시 20분에 출근하기 *휴일이나 일요일에는 8시 20분까지 독서하기 모닝 루틴은 일찍 일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찍'이란 시간은 개인마다 다릅니다. 꼭 4시이거나 6시일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자영업자라 밤 9시까지 일을 하기 때문에 오전 7시가 일찍 일어나는 것입니다. 모닝 루틴을 실천하기 전에는 다음 날 스케줄에 따라서 일어나는 시간이 달랐죠. 불규칙한 기상으로는 모닝 루틴을 만들 수 없습니다. 365일 매일 일어나는 시간이 같아야 합니다.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는 일찍 잠들어야겠죠. 저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영포티입니다. 저는 매일 7시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출근길이 바쁜 직장인에게는 이른 시간이 아닐 수 있습니다. 저는 자영업자이기 때문에 7시가 빠른 시간입니다. 다음 날 스케줄에 따라 일어나는 시간과 잠드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았습니다. 10년 넘게 이어 오던 불규칙한 생활을 작년부터 바꾸었습니다. 매일 7시에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죠. 주말이나 휴일에도 반드시 7시에 일어납니다. 자 그럼 제가 일어난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늦은 밤 딴짓을 그만두세요. 딴짓은 자신의 능력 향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을 말합니다. 저는 유튜브, 게임, 만화 등을 딴짓으로 정했습니다. 제일 먼저 그만둔 것이 게임입니다. 고3 때 스타크래프트와 대학생 때 디아블로를 시작으로 게임은 저의 취미였습니다. 20대부터 40세까지 20년을 해왔죠.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지 하루아침에 게임을 그만두었습니다. 늦은 시간에 유튜브 시청도 그만두었습니다. 대신 책을 들었습니다. 독서를 시작하면

부자 되기 바른 생활 루틴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루틴이입니다. 저는 40년 넘게 적당히 게으르고 적당히 열심히 살았습니다. 적당히 열정적이었고 적당히 착했습니다. 이렇게 살다 보니 별 생각없이 평범하게 살게 되더군요. 적당히 즐기면서 사는 게 목표였습니다. 적당한 욜로로 살고 있었죠. 갑자기 제가 바뀐 건 2021년 1월이었습니다. 부동산은 끝도 없이 오르고 증권 시장도 핫했습니다. 과거 20대 후반에 주식을 잠깐 했고 원금 찾고 끝냈기 때문에 다시는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놈의 코로나가 문제였습니다. 영업제한으로 한 달 정도 쉬니까 앞날이 캄캄해지더군요. 내가 잘못되면 내 아내와 아들은 어떻게 될까... 처음으로 공포를 느꼈습니다. 평생 지금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만 두면 우리 가족은 어떻게 살지 정말 두려웠습니다. 지금은 다른 어플을 이용 중입니다. 메모 내용도 계속 바뀌고 있구요. 그래서 부자가 되기로 결심했죠. 동기부여 유튜브 영상을 보고 주식 계좌를 다시 열어서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부자에 관한

나의 바른 습관은 조깅부터 시작되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41루틴이입니다. 주 5회 운동/ 월 7권 이상 독서/ 매일 7시 기상/ 매일 할 일 적기 등, 습관의 시작은 조깅이었습니다. 직업상 근육운동은 30대 중반까지 10년 넘게 열심히 했습니다. 30대 중반에서 40세까지는 소홀했고요. 살을 찌우기 위해서 유산소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근육운동 : 유산소운동 = 9:1> 정도였죠. 달리기를 싫어하는 성격도 한몫했습니다. 달리기를 싫어하던 제가 조깅을 한 이유는 어느 날 받은 혈액 검사 결과 때문이었습니다. 혈액 검사의 모든 수치가 경계선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10% 초반의 체지방률을 유지하던 체지방은 20%를 갓 넘어섰습니다. 큰 충격을 받았죠. 부자를 떠나서 건강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죠.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어느새 배 나온 아저씨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멋진 중년이 되고 싶었는데 이럴 순 없었습니다. 그래서 조깅을 시작하게 되었죠. 근육운동 열심히 하던 사람인데 걷기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죠. 무조건 조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