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 달 전부터 xx기사식당을 지나 지하철역으로 가기위해 지름길로 다니던 주택가 골목을 오며가며 가끔씩...
1. 지금 이 시각. 천둥이 치고 있다. 소파에서 쿨쿨 자던 우주가 내 방으로 와 옆에서 잔다. 덩치만 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