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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박근혜 탄핵 사건 선고 결정문 필사-4. 적법요건 판단 [내부링크]

가. 소추 사유의 특정 여부(1) 피청구인은, 탄핵심판절차에서도 공소사실 특정에 관한 형사소송법 제254조 제4항이 준용되므로 소추 사유에 해당하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특정하여야 하는데, 소추의결서에 기재된 소추 사실은 그 일시. 장소. 방법. 행위 양태 등이 특정되어 있지 않은 채 추상적으로 기재되어 있으므로 부적법하다고 주장한다.탄핵심판은 고위공직자가 권한을 남용하여 헌법이나 법률을 위반하는 경우 그 권한을 박탈함으로써 헌법질서를 지키는 헌법재판이고(헌재 2004. 5. 14. 2004헌나 1), 탄핵 결정은 재상자를 공직으로부터 파면함에 그치고 형사상 책임을 면제하지 아니한다(헌법 제65조 제4항)는 점에서 탄핵심판절차는.......

The Stranger-Albert Camus -하루20분 영고전필사7 [내부링크]

As it was, I waited in the courtyard, under a plane tree. I sniffed the smells of the cool earth and found I wasn't sleepy any more. Then I thought of the other fellows in the office. At this hour they'd be getting up, preparing to go to work; for me this was alwayse the worst hour of the day. I went on thinking, like this, for ten minutes or so; then the sound of a bell inside the building attracted my attention.I could see movements behind the windows; then all was calm again. The sun had risen a little higher and was beginning to warm my feet. The keeper came across the yard and.......

이데베논앰플사용 3주 부작용 [내부링크]

제가 작성한 이데베논 앰플 후기에서처럼 처음 일주일동안은 꽤 느낌이 좋았습니다. 미백, 주름개선등의 기능성보다도 자연친화적이면서 눈에 자극적이지 않은 기초화장품을 찾던 중 친구를 통해 알게 된 이 앰플. 사용후 2주정도는 아주 좋았습니다. 우선 눈에 자극이 없었고 피부결이 정돈되어 좋았습니다. 그러나 2주후부터는 눈꺼풀이 붓고 눈 밑이 빨갛게 부어 오르더니 얼굴이 전체적으로 가렵기 시작하더군요. 저는 마침 간청소를 하던 중이라 그에 대한 부작용 또는 음식 알러지인를 의심했었습니다. 그러나 간청소도 끝났고 알러지원일만한 음식도 식단에서 뺐는데도 피부가 계속 당기고 가렵고 급기야 따갑고 아프기 시작했습니다.(더.......

[왕초보주식공부] 간단 요약한 미국주식시장 [내부링크]

1. 명칭에 대한 이해한국에 코스닥(KOSDAQ)과 코스피(KOSPI)가 있다면 미국에는 NYSE와 NASDAQ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그 구성이 비슷한데 그 이유는 우리나라가 미국 증권시장을 벤치마킹했기 때문입니다.NYSE 뉴욕증권거래소 : 전통적인 대기업중심으로 구성됨NASDAQ나스닥 : 벤처기업이나 IT기업중심 2. 지수종류우리나라에는 코스피200이 있고 미국에는 뉴욕증시의 3대지수인 다우존스지수, S&P500지수, 나스닥지수가 있습니다.다우존스지수(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 30종목. 미국의 다우존스사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우량기업 주식 30개 종목을 뽑아 시장 가격을 평균 산출한 주가지로 이 지수는 1896년 5월 월스트리트 저.......

사따빳타나 위빠사나 한시간 [내부링크]

어떤 수행자들은 좋은 씨앗은 뿌리지 않고 좋은 수확만을, 즉 인내를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지는 않고, 수행의 공덕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행자들 중에도 수행을 단순한 지적 호기심으로 접근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수행자에게는 수행을 통한 지혜의 성숙이 매우 늦거나 오지 않습니다.인내심을 가지고 용맹스럽게 노력하지 않고, 금방 지루해 하면서 안절부절못하며, 건성으로 관념적인 사띠를 하며, 빛이나 색깔 같은 것에 집착하고, 고요함에 안주하려 하고, 쉽게 법을 의심하고, 통증 등 불쾌한 감각을 싫어하여 마침내는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막상 담마가 드러나려는 순간이 올 때는 마음을 풀어 안도하며 해이해지고, .......

하루20분 영어필사 The Stranger-Albert Camus 3 [내부링크]

Then, behind our backs, the chattering began again. Their voices reminded me of parakeets in a cage, only the sound wasn't quite so shrill. The warden stopped soutside the entrance of a small, low building. "So here I leave you, Monsieur Meurault, If you want me for anything. "You'll find me in my office. We propose to have the funeral tomorrow morning. That will enable uyou to spend the night beside your mother;s coffin, as no doubt you would wish to do. Just one more thing; I gathered from yur mother's friends that she wished to be buried with the rites of the Chur.......

하루20분 영어필사 The Stranger-Albert Camus 4 [내부링크]

He began twiddling his white mustache then, without looking at me, said gently: "I understand."He was a pleasant-looking man, with blue eyes and ruddy cheeks. He drew up a chair for me near the coffin, and seated himself just behind. The nurse got up and moved toward the door. As she was going by, the keeper whispered in my ear: "It's tumor she has, poor thing."I looked at her more carefully and I noticed that she had a bandage round her head, just below her eyes. It lay quite flat across the bridge of her nose, and one saw hardly anything of her face exept that st.......

오아시스마켓 친추. 친구도나도 만원쿠폰 [내부링크]

마켓 컬리에 이어 떠오른 새벽 배송의 선두 주자 오아시스 마켓에서 5월말까지 아주 통 큰 이벤트를 진행하기에 알려드립니다.(추천인 아이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저는 굳이 새벽배송이 필요 없는 사람이지만 유기농을 저렴한 가격에 온라인 주문할 수 있는 곳이라서 오아시스 마켓을 종종 이용합니다.솔직히 말해 초반에는 배송 누락과 중복 배송 등 뭔가 매끄럽지 않은 모습이보여서 한살림으로 다시 돌아섰다가한살림의 공급일이 너무 뜨문 뜨문하니 그게 또 은근히 불편하더라구요.원래 제가 충성도가 높아서 왠만하면뭐든 잘 바꾸지 않는 사람인데편리함과 신속함에 익숙해지다보니 다음날 배송이 아니라 다음주 배송은잊을만하면 배.......

사띠빳타나 수행 한 시간.화살경일부 [내부링크]

<상윳따 니까야>의 제 36 느낌 상윳따 '화살경' 일부비구들이여, 무식한 범부는 괴로운 느낌과 접촉하면 슬퍼하고 걱정하며 울부짖고 가슴을 치며 통곡하고 미혹에 빠진다. 그는 몸과 마음의 두 가지의 느낌을 느낀다.마치, 비구들이여, 화살을 맞은 사람이 또 맞았다면, 그것은 두 번째 화살을 맞은 것이다. 바로 이와 같이, 비구들이여, 무식한 범부는 괴로운 느낌과 접촉하면 슬퍼하고 걱정하며 울부짖고 가슴을 치며 통곡하고 미혹에 빠진다. 그는 몸과 마음의 두 가지의 느낌을 느낀다.그리고 바로 그것과 똑같이 괴로운 느낌과 접촉함에 분노가 있다. 이렇게 괴로운 느낌에 분노하고, 괴로운 느낌에 대한 성냄의 성향.......

카푸치노 커피머신 사용후 설거지방법 [내부링크]

커피머신을 선물 받고 처음 사용했을 때 어떻게 설거지를 해야 하는지 몰랐던 저는 대충대충 물로 헹구기만 했어요.그렇게 뒷처리를 대충 하다보니 급기야 보일러 토출구는 다음 번 사용 때 끈적해져서 필터 홀더가 잘 끼워지지 않았고, 필터 홀더 역시 구멍이 막혀 커피가 내려 지지를 않는겁니다. 사용 몇번후에 고장인줄 알았지 뭡니까? 꼼꼼하게 설거지하지 못한 저의 잘못인줄 모르고 커피머신이 이상한 줄 알았어요그때는 ㅎ ㅎ그런 경험을 교훈으로 카푸치노를 자주 마시는 저는 매번 스팀 노즐까지 아주 꼼꼼하게 설거지를 해 두고 있습니다. 지난번 드롱기 커피머신 7개월 사용후기에 이어 오늘은 사용후 뒷처리 즉 설거지 하는 방.......

The Stranger-Albert Camus -하루20분 영고전필사5 [내부링크]

The keeper switched on the lamps, and I was almost blinded by the blaze of light. He suggested I should go to the refectory for dinner, but I wasn't hungry. Then he proposed bringing me a mug of cafe au lait. As I am very partial to cafe au lait I said "Thanks," and a few minutes later he came back with a tray.I drank the coffee and then I wanted a cigarette. But I wasn't sure if I should smoke under the circumstances-in Mother's presence. I thought it over; really, it didn't seem to matter, so I offered the keeper a cigarette, and we both smoked.After a whi.......

사띠빳타나 수행, 사띠sati [내부링크]

비온 뒤 아침 공기가 맑다. 옥상에 올라 싱그러운 산 공기를 훅~ 하고 들이마신 후 잠시 산을 바라보았다. 저멀리 보이는 호압사 소나무는 여기가 '호압사'야!, 라며 이정표라도 되어 주는 듯 티가 난다. 그런데 튀지 않고 겸손하고 이쁘게 티를 낸다. 오늘도 사띠를 확고히 하는 사띠빳타나 수행을 한 시간 마쳤다.사띠란?사띠sati는 거울처럼 있는 그대로의 반영입니다.사띠는 판단하지 않는 주시입니다.사띠는 치우침없이 지켜보는 것입니다.사띠는 개념화되지 않은 자각입니다.사띠는 현재 이 순간의 자각입니다.사띠는 변화에 대한 자각입니다.사띠는 자기중심적인 것이 아닌 깨어 있음입니다.사띠는 참여하면서.......

비온 다음날 산책은 우리의 코와 폐가 행복한 날 [내부링크]

비온 뒤 공기가 정말 기가 막힙니다.오감이 예민한 저는 공기의 질에본의아니게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하는데요. 비 오기 전 며칠 동안은 미세먼지도 좀 있었고 산에 떠다니는 꽃가루때문에 숨쉬기가 조금 힘들었거든요.공기 중 고추가루 마시는 느낌 이랄까요?근데 오늘은 산책하는 내내 숨쉬기가 아주 그냥 너무수월했습니다.진공 청소기처럼 땅을 훑고 다니는가을이는 모르긴 몰라도대기질에 아주 많은 영향을 받을텐데 말이죠. 그러나 오늘 같은 날은 가을이에게도그렇고 제게도 그렇고산책하는 내내 우리의 코와 폐가 행복했습니다.해가 점점 떠오르면서 주변 구름이 해를 피해 서서히 걷히고 있네요.사람 마음도 이와 같아서내 마.......

The Stranger-Albert Camus -하루20분 영고전필사6 [내부링크]

A few minutes later one of the women started weeping. She was in the second row and I couldn't see her face because of another woman in front. At regular intervals she emitted a little choking sob; one had a feeling she would never stop. The others didn't even notice. They sat in silence, slumped in their chairs, staring at the coffin or at their walking stickes or any object just in front of them, and never took their eyes off it. And still the woman sobbed. I was rather surprised, as I didn't know who she was. I wanted her to stop crying, but dared not speak to her. After a .......

사띠빳타나 수행 한시간 [내부링크]

위리야=노력사띠는 노력과 근면함이 있어야한다.시간을 내어야 하는 좌선이나 행선을 통해 사띠를 강화시킨 후에는 일상에서 매 순간 순간사띠하려는 노력이 이어져야 한다.우리는 인식의 다음 단계들 즉 대상에 초점을 맞추고, 대상을 인지하고, 언어화시키고, 그래서 가치를 판단하는 것으로 나아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식과 관련되어 연이어서 떠오르는 망상의 긴 연쇄안에 들어가는데 습관 되어 있습니다. 최초의 사띠의 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맙니다.사띠빳타나 수행의 목표는 이러한 사띠의 순간이 찰나적으로 성립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연속하여 사띠의 기능이 지속 가능하도록 훈련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쉽게 따라하는 독일아마존 신장청소차 직구방법 [내부링크]

제가 직구하려는 신장청소차는 미국 아마존에는 판매를 안 하며 독일 또는 영국 아마존에서 구매를 해야 한다네요. 신장청소차는 오늘 세관에 전화 문의 후 관세청 사이트에서 검색해 본 결과 통관에 문제가 없는 걸로 조회되어 직구 결정을 했답니다. 혹시라도 신장청소차를 구매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아주 자세하게 스텝 바이 스텝으로 방법을 작성할께요.혹은 다른 아이템 구매를 위해 독일아마존 직구를 해야 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정보이니 끝까지 정독하시길 바랄께요! ∞독일 아마존 직구방법∞1. 미국 아마존 아이디가 있을 경우입니다.(아이디가 없다면 독일 아마존에서 가입가능하며 이에 대해서는 차후.......

환기를 시키다 바라본 창문 밖 풍경 [내부링크]

아침엔 가장 먼저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시킵니다.산에서 내려오는 상쾌한 바람 냄새가 참 신선해서 아침부터 기분도 좋아진답니다.환기를 시키면 정말 공기의 질이 다르다는 게 확연히 느껴지는데요. 오늘 집 앞 뒤 창문을 다 열어 놓고 영상을 찍다가 생각났어요.실내 공기가 실외 공기보다 200배나 오염이 심하다는 연구 결과가요. 미국 LA에서 행해진 실험이며 LA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서울만큼 (아니 서울보다심할지도 모르겠네요.) 대기 오염이 심한 도시거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실내 공기가 외부 공기보다 200배나 더 오염이 심하다는 연구 결과에 뒷통수를맞은 듯 헉! 했습니다. 이후로는 아침에 가장 먼저 환기부터.......

해외직구전 식품 통관 알아보기 [내부링크]

차나 건강식품보조제 해외 직구들 많이 하시죠? 저도 어제 독일 아마존에서 신장청소 허브티를 직구했습니다. 주문 전 관세청에 전화로 통관 가능여부를 여쭤보니 직접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를 알려 주시기에 그에 대한 정보 공유합니다.우선 관세청, 해외직구 관련문의는 전화 125(국번없이)-20(내선)-2(내선) 로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질문에 답변을 주십니다.저는 사실 의료기기 해외직구가 금지된 걸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의료기기를 직구했는데 통관이 되지 않아 문의를 드렸었는데 이렇게 통관 불가능 품목이 세관에 묶여 있을 경우에 내가 주문한 물건은 폐기가 됩니다. 폐기수수료를 내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물건도 뺏기고 게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호흡 명상법 [내부링크]

저는 이 공간을 명상 일기를 위한 공간으로 계획했어요 애초에. 매일 명상을 습관화하기 위해서이기도 했고 명상중 경험하는 것을 매일 상세하게 기록 해두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블로그는 나의 공간이기도 하면서 타인에게도 공개된 공간이잖아요. 그런데 한 개인의 명상 중 경험한 내용을 세세하게 기록하기에는 부적절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다고 매일 명상 후 오늘 몇시에 어떤 명상을 했다고만 기록하기도 그렇고해서 곰곰 생각하다 제가 아는한에서 설명이 가능한 명상 방법이나 명상 관련 글 또는 명상의 이로운 점, 명상과 뇌과학등, 명상에 대한 정보를 기록해 보려고 해요. 여튼 제가 아는 법사님들이나 스님들 모두 자신.......

스승의날 생각 난 선생님 [내부링크]

어릴적 가장 마음에 남는 어른이시며 처음으로 저런 분처럼 따뜻한 어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했던 선생님이 계셨어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마 2학년이었을 듯하네요.초등학교, 중학교를 시골에서 다녔던 저는 집에서 학교까지 걸어서 등하교를 했는데 아마 4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어느 초여름 유치원을 다니던 여동생과 그리고 우리집 강아지 뽀삐(견종 모르는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흔한 똥개로 아마 중형견 사이즈였던 것 같음)를 데리고, 정확히 말하면 '데리고'가 아니고 강아지가 따라오는 걸 막을 수가 없어서 그냥 강아지와 같이 등교를 하게 되었던거죠.어린 마음이지만 교실에 강아지를 데리고 가는.......

드롱기 반자동 커피머신 3종시리즈비교7개월 사용후기 [내부링크]

제가 사용하고 있는 모델은 드롱기 반자동 커피머신 3종 시리즈 ECP31.21, ECP33.21, ECP35.31 중ECP33.21이에요. 작년 10월 생일선물(내남편돈 내남편산, 결국 내돈내산 ㅎ)로 저와 인연이 되어 가격도 몰랐는데(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놀람) 포스팅을 위해 조사하던 중 이번에 다양한 정보를 알게 되었어요. 이에 대해 공유하고자하며 7개월 사용해본 후기와 구매팁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먼저 2016년 드롱기 반자동 커피머신 ecp시리즈가 막 출시되었을 때 나온 기사내용입니다. [드롱기 반자동 커피머신 ecp시리즈] 3종 출시 kbench.com의 2016년 기사드롱기(De’Longhi)가 홈바리스타를 위한 반자동 커피머신 ‘ECP31.21’, ‘ECP33.......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아니타 무르자니 [내부링크]

"암, 임사체험, 그리고 완전한 자유에 이른 한 여성의 이야기" 책 표지에 적힌 이 책을 설명하는 내용이다.이 책의 저자가 경험한 임사체험은 많은 영성 강연의 인기 강연 소재가 된 것 같다. 책을 읽기도 전에 이미 다양한 강연에서 여러번 그녀의 임사체험에 대해 듣게 되니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며 애써 무관심하려 했지만 듣다보니 아주 허무맹랑 하다거나 거짓말처럼 들리지는 않았다.그렇게 그 쪽으로 끌리는 마음을 어찌할 수 없이 이틀전 책을 주문하여 아침에 읽기를 마쳤다.저자는 인도인으로서 싱가포르에서 출생하여 줄곧 홍콩에서 살았다고 한다. 2002년 임파선암 발견 후 4년 동안 투병 생활을 하다가 2년후 몸의 모.......

하루20분 영어필사 The Stranger-Albert Camus [내부링크]

I am starting to transcribe English Classics from today. Just for 20 minutes a day. Mostly to improve english writing skills.Set the alarm and Go!!!Mother died today. Or, mybe, yesterday; I cna't be sure. The telegram from the Home days: Your Mother Passed Away. Funeral Tomorrow. Deep sympathy. Which leaves the matter doubrful; it could have been yesterday. The home for Aged Persons is at Marengo, some fifty miles from Algiers. With the two o'clock bus I should get there well before night fall. Then I can spend the night there, keeping the usual vigil beside the body, and be back h.......

물에 희석만하면 강아지 고양이 치석이 제거 된다고요? [내부링크]

강아지가 마시는 물에 한두스푼 섞어주면 치석 제거도 되고 입속 세균도 처리할 수 있는 강아지 구강관리제가 있다네요. 오잉?며칠전 시누이한테 가을이 치석때문에 고민을 좀 털어놨더니 자신의 요키에게 사용한다는 액체 구강관리제를 추천해주더군요. 오늘 카톡사진으로 이미지를 보내줘서 아마존 상품설명을 자세히 알아봤습니다.시누이역시도 치솔질을 미치도록 싫어하는 그녀의 요키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고 있던터라 그런 사연을 아는 담당 수의사가 안전하다며추천해준 강쥐 구강용품이라고 합니다.의사, 수의사 추천 재품을 다 믿을 수는 없지만 달리 다른 방법도 없어서성분과 후기를 좀 알아보고 구매 결정을 하려고해요.염화아연.......

망중한忙中閑도 사치라면 사치 [내부링크]

아무리 일에 치이고 바빠도 나와의 약속 '한 시간 명상'을 지키는 것도 나를 위한 사치라고 할 수 있겠네요.블로그씨는 어찌 생각하시나요?오늘 아침 사띠빳타나 위빠사나 명상 한시간.명상에 대해 쓰고 싶은 글은 많은데...저는 요즘 블로그를 옮길까 생각중이거든요.

사념처 위빠사나(한시간 아침 명상) [내부링크]

주말 이른 아침은 참 고요해서 좋습니다.해 뜨는 걸 보고 명상을 시작했습니다.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느낌, 생각을 놓치지 않고 관찰하며 있는 그대로바라보는 훈련인 한 시간 동안의 사념처 위빠사나명상을방금 마쳤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하루20분 영어필사 The Stranger-Albert Camus [내부링크]

I asked to be allowed to see Mother at once, but the doorkeeper told me I must see the warden first. He wasn't free, and I had to wait a bit. The doorkeeper chatted with me while I waited;then he told me to the office.The warden was very small man, with a gray gair, and a Legion of Honor rosette in his buttonhole. He gave me a long look with his watery blue eyes. Then we shook hands, and he held mine so long that I began to feel embarrassed. After that he consulted a register on his table, and said;"Madame Meurault entered the HOme three years ago. She had no private means and de.......

탄 냄비 힘안들이고 닦는 방법 [내부링크]

이 정도로 탄 냄비를 힘안들이고 회생시킨 아주 간단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주방 필수품인 베이킹소다와 레몬껍질 몇개만 있으면 힘들일 것 없이 아주 쉽고 간단하게 탄 냄비를 닦을 수 있습니다.어제 단호박을 찌다가 홀랑 태워먹은 찜솥입니다. 레몬 껍질이 없을 때는 귤 껍질을 사용해봤었는데 역시나 효과가 좋았습니다. 방법은 탄 냄비에 레몬 껍질(또는 귤껍질)과 베이킹소다 1스푼을 넣고 따뜻한 물을 부어놓습니다. 반나절정도 불려줍니다. 그리고 이대로 불에서 아주 팔팔 끓여주면 됩니다. 냄비를 급하게 사용해야 한다면 이대로 수세미를 이용해서 씻어줘도 되지만 굳이 급하게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면 하룻밤 그대로 놔두며.......

위빠사나명상을 하게 된 이유와 허무주의를 극복한 이야기 [내부링크]

#위빠사나명상,#마음챙김명상,#허무주의,#염세주의,#극복※ 제가 작성할 이 글의 내용은 다양한 불교 명상법을 비교하거나 비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지 명상을 이어오면서 저와 같은 슬럼프 또는 위기를 겪었던 분들께 저의 경험을 통해 일종의 지침 또는 참고 정도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성하는 글입니다. 제가 2018년도 여름부터 심하게 염세주의와 허무주의에 빠졌을 때 나만 그런게 아니라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고 말해 줄 경험있는 분의 글을 찾아 헤맸지만 발견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의 저처럼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 글을 통해 슬럼프와 염세적이고 허무적인 생각도 자연스러운 현.......

강아지 홈메이드드간식-소간 [내부링크]

우리집 비글이 가을이를 위해 생식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7년째 꾸준히 생식용 고기와 간식용 원료를 주문하고 있는 안성푸드덕에서 지난 밤 박스가 두 개 도착했습니다. 밤늦게까지 택배기사님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이번에 주문한 내용은 생식용고기 닭고기와 오리고기 합쳐서 13kg와 닭발, 오리 목뼈, 돼지귀, 한우간 등 간식용 원료 9kg를 주문했습니다. 강아지 생식비용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아 이번에 주문한 금액을 알려드리면 총 102,000원 정도됩니다. 생식용고기는 두달 정도 먹을 수 있으며(생식제조시 생선과 계란 추가할 경우) 간식은 아마도 3개월 급여할 수 있을 양으로 보입니다. 가을이는 12kg가 조금 안되며 현재 8세.......

명상은 역시 새벽명상 [내부링크]

비오는 새벽은 명상하기 딱 좋은 시간인 것 같다. 어느 초여름날 담마코리아에서 10일코스를 하는 동안 명상홀을 향할 때의 그 상쾌한 새벽 공기를 잊을 수가 없다. 쌀쌀하면서 알싸한 공기와 새벽 안개. 그리고 고요한 적막감이 참 평화로왔다. 이게 행복이지 싶었다.참 오랫만에 그런 기분을 느껴보는 새벽이었다. 명상 중간중간 비바람소리를 느끼며 한 시간 명상을 마쳤다.

대통령박근혜 탄핵사건 선고결정문필사-3.사건심판진행과정 [내부링크]

2. 심판대상이 사건 심판대상은 대통령이 직무집행에 있어서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했는지 여부 및 대통령에 대한 파면결정을 선고할 것인지 여부이다.3. 이 사건 심판 진행과정(1) 헌법재판소는 헌법재판소법과 헌법재판소 심판규칙, 그리고 탄핵심판의 성질에 반하지 아니하는 한도에서 형사소송에 관한 법령을 준용하여 이 사건 심판절차를 진행하였다. 이 사건이 접수되어 2017. 2. 27. 변론이 종결될 때까지 헌법재판소는 3차례의 변론준비기일과 17차례의 변론기일을 진행하면서 변론을 듣고 증거조사를 실시하였다. 청구인이 제출한 갑 제1호증부터 제 174호증까지, 피청구인이 제출한 을 제1호증부터 제 60호증까지 서증 중 채택된 서.......

자비명상Mettha Bhavana [내부링크]

자비mercy타인의 고통을 이해하고우리가 겪기 쉬운여러 고통을 이해할수록자비심은 깊어질 것이다.-달라이 라마깊은 산은 사나운 짐승도 거친 바람도 말없이 품어줍니다. 풀과 나무를 조금 해치더라도 내치는 법이 없습니다. 그저 그럴 사정이 있겠거니 이해하며 지켜봅니다. 넓고 따뜻한 산속에서는 짐승도 온순해져 터를 잡으며, 바람도 잠시 쉬었다가 서서히 사라집니다. 이 산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산입니다. 눈앞에 펼쳐진 사납고 거친 현실의 조각들에게 기꺼이 자비를 베푸세요. 베풀수록 당신이라는 산은 더욱 깊어지고 울창해질 것입니다.-마가스님과 함께하는 30분 자기명상노트자비명상 Mettha BhavanaLoving kindness Meditatio.......

괜찮은 설거지물빠짐쟁반 겟함 [내부링크]

제가 이번에 구매한 것은 식기건조대가 아니고 식기건조대 밑에 받칠 물빠짐쟁반이었어요. 이 용도의 물건을 뭐라고 부르는지 몰라 설거지물빠짐 받침이라고 검색을 하니 물빠짐 쟁반이라는 것이 검색되더군요.건조대는 10년이상 잘 쓰고 있는데 건조대밑 받침이 어디로 갔는지 이사 후 찾을 수가 없어서 저렇게 스텐레스 쟁반을 받치고 사용했어요. 근데 스텐 쟁반이 건조대보다 길이가 짧아 설거지후 싱크대에 물이 떨어지니 나무 싱크대에 물 베일까봐 그 밑에 제 책상에 있던 책상용 플라스틱 매트를 깔고 사용중이었습니다. 그것도모자라 그 밑에 행주까지 깔아 주는등 조금은 불편하게 건조대를 사용하고 있었지요. 그냥 새 건조대 하.......

집에서만드는 강아지간식 돼지귀 [내부링크]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한 웰빙간식 만들기는 어제의 소간건조에 이어 오늘 돼지귀 건조로 이어집니다. 푸드덕에서 주문한 돼지귀1kg에는 엄청큰 돼지귀가 5장 들어있어요. 저는 돼지귀가 이렇게 큰 줄 몰랐습니다. 여자손치고 큰 손인데 제 손바닥보다 컸답니다.∞ 돼지귀 손질후 삶아서 건조시키는 방법∞털이 거의 다 뽑혀있긴한데 귀 안쪽에는 털도 좀 있고 귀지같은게 좀 많았어요. 흐르는 물에 씻으며 귀지와 불순물을 제거하고 찬 물에 4시간정도 담가두었어요. 꼭 해야하는 과정인지는 모르겠으나 혹시라도 약품처리를 했을수도 있고(미확인) 안 했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돼지귀 피부표면 모공에 끼인것들도 함께 빠져나오도록 담가두.......

세상의 바보들에게 우아하게 화내는 방법 [내부링크]

알랭 드 보통의 책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을 패러디하여 "세상의 바보들에게 우아하게 화내는 방법"이라는 제목을 붙여봤습니다. 책 리뷰는 아니고 제목 그대로 이성을 잃어버린 세상의 바보들에게 "우아하게" 반응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가끔 아주 낯선 사람으로부터 이유없이 공격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사람들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곤했습니다. "잘못한것도 없는데 이 사람이 나한테 왜? "하는 억울한 마음도 들었고, 뒤 돌아서서는 " 젠장, 그때 이렇게 말했다면 보기좋게 한방 멕일 수 있었는데..."라며 복수의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

담석과 피부질환 [내부링크]

습진, 여드름, 건선등 거의 모든 피부질환의 공통적인 원인은 간내 담석입니다.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장트러블로 고생하며 혈액 또한 불순물이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의 주요한 원인은 주로 담석이 몸에 끼치는 해로운 영향들 때문이에요.간내 담석은 인체의 해독 작용을 방해하여 피부 질환을 일으킵니다.담석은 몸 구석구석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데-특히 소화기계, 순환기계, 비뇨기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칩니다. 간이 총괄하는 해독작용관련 기관들인 장, 간, 폐, 신장, 림프계가 독소를 제거하지 못하면 독소는 우선 피부밑 결합 조직에 저장이 됩니다.이렇게 피부 결합조직에 쌓인 과도한 산성 물질로인해 피부는 과중한 부.......

아파트 옥상화단에 공심채와 들깨씨앗 심었어요. [내부링크]

왼쩍은 일주일전, 오른쪽은 오늘 찍은 사진이랍니다. 상추와 토마토가 어제보니 일주일새 무럭무럭 자랐더군요. 그래서 어제부터 적상추와 청상추를 따서 저녁으로 쌈 싸먹었어요. 쓴 맛도 없고 아삭아삭 맛났어요. 저는 이렇게 군데군데 소복하게 올라오는 것들이 공심채인줄 알았는데 조금 더 자란 오늘 보니 토마토였어요. 오른쪽 이미지에서 보이는 귤색 비닐같은 것이 방울토마토 껍질입니다. 작년 이곳에 토마토를 6개 심었었는데 그 때 떨어진 성하지 않은 열매들을 그냥 두었더니 저렇게 싹을 내고 있네요. 그것도 어마무시하게 많이요. 작년에 방울 토마토가 그다지 튼실하지 않아서 그 씨앗에서 자라는 토마토라 그다지 기대가 되.......

아보카도 껍질이라도 먹으련? 비글이 가을의 하루 [내부링크]

오늘 아보카도가 하나 있기에 아점으로 과카몰리를 만들었어요. 아보카도는 그 부드럽고 고소한 크리미한 살살 녹는ㅎㅎ 맛 때문에 가을이도 엄청 좋아해요.정말 소머즈의 청력만큼 강력한 후력?을 가진 가을이는 아보카도에 칼집을 내기도 전, 아보카도를 만지기만 해도 알아채고 달려 옵니다. 한 입 달라고 저렇게 콩kong도 가져다 들이밀고 애절한 눈으로 레이져를 쏘기도 하죠.그러나 아보카도는 달랑 하나뿐이라 저 혼자 먹기도 모자라요. 그래서 껍질을 핥아먹으라고 주었답니다. 껍질에 과육이 좀 아주 쪼금 있었어요.가을이의 말소리가 들리네요. 껍데기에 아보타도 과육 조금만 더 남겨 줄 수 없었냐며, 꼭 돼지처럼 혼자 다 먹어야했.......

과거 내려놓기-에크하르트 톨레 [내부링크]

순례 길, 두 스님에게 있었던 일입니다.하루는 마을을 지나던 중이었습니다.기모노를 입고 있는 한 소녀가 진창길을 건너지 못해 곤란해하고 있었습니다.한 스님이 기모노 입은 그 소녀를 번쩍 들쳐 안아마른 길로 옮겨 주었습니다.그리고 두 스님은 그렇게 몇시간동안계속해서 묵언하며 가던 길을 갔습니다.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하자한 스님이 기모노입은 소녀를안아 옮겼던 스님에게 물었습니다."스님, 아까 그 기모노를 입은소녀를 안아 옮긴 건 승려로서해야할 행동이 아니었습니다.승려는 여자와 접촉을 금해야 함을알고 있지 않습니까?"이말을 들은 다른 승려가 놀라며대답했습니다."아이구, 스님은 기모노입.......

신장청소를 해야하는 이유-안드레아스 모리츠 [내부링크]

안드레아스 모리츠는 그의 책과 홈페이지에서 간청소 3-4회차 마다 신장 청소 한 번씩 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500페이지가 넘는 그의 책<Timeless Secrets of Health & Rejuvenation>에는 현대의학에서 원인을 밝힐 수 없는 다양한 증상과 불치병의 근본 원인과 그의 개선, 궁극적으로는 치료까지도 가능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아주 쉬운 용어들로 설명되어 있어요. 안타깝게도 우리말로 번역이 되지 않습니다. <암은 병이 아니다> 와 <의사들도 모르는 기적의 간 청소> 내용까지도 다 아우르는 광범위한 정보를 담고 있는 책는 책인데 한국어 번역판이 없다는게 안타깝네요.책 내용 중 "신장청소를 해야하는 이유.......

감정이라는 마음챙김의 대상 [내부링크]

아주 길었던 휴가가 끝나고 내일 출근을 해야 하는 사람의 마음처럼 왠지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하루종일 마음이 동동 떠도는 그런 느낌이었다. 거의 4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쉬었던 남편이 내일부터 출근을 하게 되었다.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뭔가를 하는 성격은 우리 부부의 공통점이지만 남편은 특히 더 한 편이다. 그래서 미루던 강의 준비를 오늘에야 부랴부랴 마무리 하고 있는 남편이 느끼는 그 조급함과 조바심 그리고 긴장감을 알기에 측은함과 괜한 미안함이 든다. 집에서 일하는 나는 직장인에 비해 수입은 적지만 그대신 출근에 대한 부담이 없고 사람과의 불편하고 미묘한 관계를 고민할 필요가 거의 없다. 가끔 일 때문에 통.......

오늘 QUEEN을 듣다가 공유해요. [내부링크]

작업하며 듣던 중 공유하고싶어 올립니다.^ ^30곡 전곡을 업로드하려니 되지 않는군요.뜨거웠던 보헤미안 랩소디의 열기가 다시 느껴지는 듯하네요.QUEEN의 We are the Champion과 We will rock you 두 곡 올립니다. 영상 왼쪽 위에 가사도 흐르니 참고하세요~.나른한 오후 모두 화이팅 하세요!!!We will We will rock you

강아지장난감 콩Kong [내부링크]

어제 산책 갔다가 준비없이 비를 맞았습니다. 비 맞아도 좋으니 계속 가던 길 가겠다는 가을이를간식으로 꼬셔서 돌아왔어요. 한 30분 했으려나 산책을...집에 돌아와 씻은 후 콩안에 간식을 잔뜩 넣어 던져 주었습니다. 부족한 운동량도 채우고 정신적 자극도 충족하라구요. ㅎ그리고 요렇게 잠들었습니다. 집에 오니 언제 그랬냐는 듯 해가 다시 고개를 드네요.

푸드알러지음식 찾아내기(제거식이요법) [내부링크]

※23일간 제거식이요법을 마친 후 지난 4월 23일 부터 현미밥-> 토마토->밀가루음식-> 커피->사과 순으로 3일씩 추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에 대한 기록입니다.장청소를 하면서 제 소화기능이 아주 저조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래서 소화효소 엔자임을 매 식전에 복용 후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셀레늄 외 복용중인 다른 건강보조제는 없으며 터메릭(강황)캡슐을 간혹 물에 타서 마시기는 합니다. 강황이 장점막회복과 담즙배출촉진 작용을 하는 이유로 먹고 있습니다.23일부터 현미밥을 추가했습니다. 걱정했던 것과 달리 소화에 아무 이상이 없었고 두통이나 구토증상 없었습니다. 소화기능장애로 인해 소화되지 않은 잔류.......

호암늘솔길산책 비글이 가을 [내부링크]

한참 뒤쳐저 있는 엄마가 잘 따라오는지 확인하고 있는 가을이저 예민한 후각과 본능적 호기심때문에 어릴 적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도로 건너 넘어오는 냄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있어요.세월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나무 다리. 떼우고, 덧데고 갈아 끼운 흔적이 역력하지만 둥글게 굽은 난간은 여전히 멋스럽군요.꽃을 찍으려고 바닥으로 몸을 숙이니 뭐가 있나 싶어서 궁금한 호기심 비글녀가을이 발견후 경계태세인 포메라니언이 보이네요. 가을이는 짖는 개는 그냥 무시하고 지나갑니다.저쪽 흙길로 가려는데 맞은편에서 오시던 분이 앞에 아주 큰 들개가 있다고 알려주셔서 겁많은 엄마와 소심녀 비글은 데크로 이동중이에요.앞에 가.......

불편함과 고통을 이겨내는 것도 마음챙김수행이다. [내부링크]

한 스님의 법문 중 어제 들은 내용의 일부이다. 이 스님께 이제 막 마음챙김 명상 지도를 받기 시작한 젊은이가 있었다. 근데 이 젊은이는 딱딱한 좌복에 앉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좌복을 받치고 앉았는데도 불구하고 푹신한 쇼파와 쿠션이 주는 안락함과 편안함에 익숙한 이 초보 명상 수행자에게는 비록 요솜처럼 두꺼운 좌복위도 딱딱하고 불편하기는 맨바닥과 매한가지였다. 그래서 처음에는 좌복위에 쿠션을 하나 덧 대더니 며칠 지나자 세개, 그다음 네개로 엉덩이 밑에 받치는 쿠션 수가 점점 늘어나더니 어느 날 보니 의자 위에 앉아 있더라는 것이다.명상수행은 자기(에고)를 안락하게 하며 자기(나, 에고)를 강화시키.......

호압사 산책길 비글이 가을 [내부링크]

덩덩 덩따 꿍따엄마가 와서 신나는 마음을 꼬리를 이용한 자진모리 장단으로 표현하고 있는 가을이잠시 외출 다녀온 엄마를 반기는 모습입니다. 참 쿨합니다.오늘 산책은 인파가 많아 자주 가지 않는 호압사방향으로 간만에 가봤습니다.신도들의 소원을 품은 연등이 줄지어서 예쁘게 달려있습니다.오늘은 착한 시추를 만나서 서로 냄새 교환도 했구요.ㅎ가을이의 데일리 하이라이트인 간식은 닭발 두개와 말린 간 한 조각입니다.

연어브로콜리 크림파스타 20분완성 레시피 [내부링크]

냉장고에 해동된 연어와 크림만 준비되어 있다면 급할때 후다닥 만들 수 있는 연어크림파스타 레시피를 소개할께요. 토마토소스보다 손도 덜가고 조리 시간도 더 짧고 더 간단 하답니다.우선 파스타 삶을 물을 불에 올리고 그동안 미리 꺼내어 해동중인 연어와 야채를 준비합니다.재료생크림1컵연어(연어필레 한조각 300g 아마도)이탈리안 시즈닝후추히말라얀 소금이나 죽염올리브유마늘, 양파, 올리브슬라이스샐러리잎(없어도 됨. 냉장고에 있어서 넣어줌) 브로콜리(파스타 삶을 물이 끓이면 브로콜리를 먼저 데친 후 망으로 브로콜리를 건져 낸 다음 파스타를 삶으면 설거지와 시간 다 절약됨)1. 올리브유 두 스푼넣고 마늘양파를 볶아줘요. .......

단호박 통째로 찜 [내부링크]

아침식사로 단호박찜을 먹기위해 일주일 전 구매한 단호박을 베이킹소다로 여러번 문질러 씻었습니다. 한살림이나 오아시스에서 무농약 단호박은 구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수입 단호박을 인터넷으로 대량 구매하여 먹고 있습니다. 쪄서도 먹고 죽을 끓이기도 하는데 대체로 쪄 먹죠. 편하거든요. 어릴 적 할머니가 끓여주시던 김치 단호박국(찌개?)이 생각나네요. 그 달달하면서 시큼한 맛이 그립지만 저는 끓여볼 엄두가 안나네요. 어릴 적 그 맛을 낼 수 없다는 걸 99% 확신하기때문이죠. 할머니의 추억의 맛은 어느 누구도 재현을 못하는 법이죠.단호박은 찌는 방법이 죽을 끓이는 것보다 훨씬 간단한데 함정은 단호박이 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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