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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000 주식개미 이야기 [내부링크]

<증시 사상 최고인데 우는 개미들> 1) 지난해 10개 종목중 3개는 하락 2) 단기 매매 계속 되면 결국 좀비 계좌 3) 조급해서 투자하면 필패 4) 기업분석, 기업전망 정도는 검색할 수 있어야 하고 폭락장일 때 들어가야지 요즘 같은 때에 들어가면 고점에 물림. 그리고 3년 이하로 갖고 있을 거면 사지도 말 것. 빚투도 금지 5)주식은 투기가 아닌 투자다 6) 주식에는 일정한 원리와 법칙이 있다 영끌 투자 NO, NO, NO. 묻지마 투자 NO, NO, NO. 빛투 NO, NO, NO 출처: https://sjjtc1.tistory.com/635 [베이비 붐 세대 - 또순이]

<동유럽>28 [내부링크]

~ 여유 있는 노년 생활~ 관광지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넘쳐 난다.~ 노천카페에도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가득하다.~ 이쪽에 앉으신 할아버지들은 다 대머리시고 저쪽에 않으신 할아버지들은 다 머리카락이 풍성한 할아버지들 이 세네요 ~ 사진 포인트를 찾아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아무 데서나 찍고 그래도 다 그림엽서가 되고 그림이 된다.~ 그림그림이 사고 싶어서 가게에 들렀는데 풍경이 예쁜 그림이 15유로 실제로 그린 그림인 줄 알았는데 프린트였다.바꾸고 싶다 했다니 단호히 안된다 한다.어제는 사진을 사고 싶었는데 못 사더니 오늘은 또 사고 싶지도 않은 프린트된 그림을 15유로나 주고 샀다.어제 거리에서 그림을 그리던 화.......

<동유럽>29 [내부링크]

여행 둘째 날숙박은 비행기에서 일박을 했으니 삼 일째이다.잘츠부르크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할슈타트로 갔다. 짤쯔감머구트의 진주라고 일컬어지는 아름다운 마을마치 세트장을 방불케하는 아름답고 작은 호숫가의 마을겨울 연가, 가을 동화, 봄의 왈츠, 여름의 향기를 찍었던 감독이 여기서 계절 드라마로 찍었던 여름의 향기에서 찍었던 마을로 알려진 작은 마을로 인구는 700명이지만 너무나도 예쁘고 아름다운 풍경 때문에 수없이 많은 사진작가의 작품이 되고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마을이전에는 교통수단이 없어서 잘 찾아볼 수 없었던 마을이었다고 한다. 지금도 대중교통은 없고 자기 자동차가 있는 사람들이.......

<동유럽>30 [내부링크]

~~~ 구시가지를 나오는 자동차 터널 옆에 있는 사람들과 자전거가 다니는 인도 터널을 지나서 거리 저쪽에 있는 저렴한 중국식 식당으로 이동하는 데까지 소요되는 한 시간. ~~~ 내 인생에서 두 번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소중한 한 시간이었다. 중국 식당 앞에 있는 서양식 야외 식당도 저렴해 보이던데~ ~ 중국 식당 실내는 더웠고 음식은 정말 허기가 반찬이어야만 먹을 수 있는 맛없는 식사. 같은 식재료를 가지고 어떻게 그렇게 맛없게 만들 수 있을지 ~~ 그렇게 맛없는 식당이 운영되고 있는 것도 기적이었다.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한국 관광객들을 위한 식당을 운영할 수는 없는 것일까? 다른 나라에서는 전부들 그렇게 하고 있던데 이곳.......

<동유럽>31 [내부링크]

적당히 사라져가는 여름 늦은 저녁 햇볕 속에서 성과 건물들과 정원과 정원의 향기와 많은 서양의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관광객들과 정원 가운데의 분수와 아마도 요양원을 인터뷰하는 듯한 장면들 ......왠지 눈물이 날 듯 아름답다. 그곳에서 걸어서 잘츠부르크의 중심에 있는 호엔짤쯔부르크성과 모차르트 생가, 모차르트가 세례를 받은 잘츠부르크 대성당, 케트라이데 거리(구시가지)~~~항상 꿈꾸던 그 거리에 와 있었다. 꿈꾸던 거리를 걷고 있었다. 꿈꾸던 곳곳을 사진으로 찍고 있었다.~~~얼마나 꿈꾸었으면 마치 와본 듯 착각이 들 정도다. 수없이 사진으로 보았고 수없이 텔레비젼으로 보았으며 셀 수 없이 책 속에서 보아 왔던 그.......

<동유럽>32 [내부링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되었던 미라벨 정원 ~ 정해진 사진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고 정원 위쪽의 옆길로 새니까 아이들 놀이터가 보이고(독일 아이들 놀이터는 왜 그렇게 튼튼하게 보일까?) 미로 정원도 있다. 작은 야외 음악회를 열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정말 오 밀 조밀 관리해 놓았다. 오다가 보니까 농사지을 땅도 정말 많던 테 이렇게 알뜰 살뜰 공간을 잘 가꾸고 이용하다니 배울 점이 정말 많다. 우리는 땅도 좁은데 집들도 엄청 많이 세우고 저렇게 알뜰살뜰하게 공간을 이용하지도 않는다. 집집마다, 테라스마다 꽃을 가꾸는 사람들 ~ 작은 공간도 놓치지 않고 예쁘게 가꾸고 사는 사람들(꽃들이 벌레를 쫓기 때문에 가꾸는 게.......

<동유럽>33 [내부링크]

뮌헨에서 모차르트의 고향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로 이동하여 ~~ 2시간 30분. 대주교의 여름 궁전이자 물의 정원으로 유명한 헬 브룬 궁전과 정원 ~ 정말 예뻤다. ~ 물과 궁전이 그렇게 예뻤고 아름다워서 우리가 과연 동유럽에 왔다는 것이 실감 났다. 사람이 만든 건축물이 저렇게 예쁘고 조각들이 힘이 있고 정원이, 인형이 그렇게 보기 좋게 잘 배치되어 있어서 건축물과 정원과 조각과 인형이 매우 조화롭게 되어 있었다. 수백 년의 유산이라는 게 정말 부러웠다. 헬 브룬 궁전에서 수압에 의한 물장난 ~ 정말 웃지 않고는 배기지 못한다. ~ 기분 좋을 정도로만 적시게 하면서 불편하지않을 정도로만 옷에 물방울들이 마치 보석들이.......

<동유럽>34 [내부링크]

살고 죽는 것은 우리가 정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태어날 때도 내가 정해서 태어나지 않은 것처럼 또한 부모를 선택하여 태어난 것이 아닌 것처럼 하나님이 오라고 하면 가야 하는 것 이 아닐까? 주어진 데로 열심히 살면서 하나님이 주신 꿈과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최선을 다해서 사는 것. 내 안에 성령님을 모시고 십자가의 도를 누리고 또한 내 안에 가득한 예수님의 사랑을, 십자가의 도를 베풀며 사는 것. 우선 내가 행복, 기쁨, 설렘, 웃음, 즐거움, 명랑, 환함, 빛을 가득 채우고, 누리고 이런 것이 내 안에 가득 차게 되면 저절로 좋은 파동이 흐를 것이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더불어 그 좋은 파동 속에서.......

<동유럽>35 [내부링크]

<찰츠브르그에서 생긴 일> 오스트레일리아 찰츠브르그이다. 어제 구시가지를 다니면서 항상 꿈꾸던 그 거리에 있다는 게 정말 신기했다. 카타르 비행기를 타고 9시간 만에 카타르 도하 공항에 내려서 2시간 동안 대기했다가 5시간 동안 또 비행기를 타고 뮌헨 제2비행장 A 라인에 도착했다. 카타르 비행장의 공기는 비행기에서 내리는데 열풍이 그야말로 사막의 열풍이 얼굴 가득 불어왔다. 아~ 덥다 ~ 하는 열풍이지만 추운 비행기 속에만 있었던 탓인지 아님 금세 버스 속의 추운 공기 속으로 들어가서 인지 바람 냄새만 잠깐 맡았단 느낌이다 카타르 공항에는 히잡을 쓴, 까만 천으로 온몸을 싼 여인들이 간간이 보였다. ~ 외.......

북유럽 - 가이드 [내부링크]

북유럽 10박 12일 ~ 북유럽 6개국을 다니는 여향이니까 버스와 배를 번갈아가면서 타고 다녔다. 모스크바에 비행기로 내려서 버스로 모스크바를 관광하고 기차로 상트페테르부르그를 가서 다음날 아침 배로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로 이동하였다. 각 나라마다 가이드가 따로 있었지만 출발할때부터 여행 마칠 때까지 함께하는 여행사에서 파견한 가이드가 있었다. 가이드는 그냥 가이드였다. 가이드 그 이상도 아니고 가이드 그 이하도 아니었다. 딱 가이드만큼 하였다. 예수 믿기 전에 내가 수업을 하면 아이들이 마치 관광 가이드처럼 수업을 한다고 하였다. 그때 수업 받았던 아이들이 왜 그런 소리를 하였는지 알것 같고 이제 정말 미안한 마음.......

나는 63살이 되지 않을 줄 알았다. [내부링크]

20살때 친구들이랑 대구에 기차로 태어 나서 처음으로 우리 끼리 놀러 갔었다 그때 대구에서 만났던 미스터 신과 미스터 배 둘 중에서 누군가가 이렇게 말했었다. " 나는 40까지만 살고 죽겠습니다." 20살때에는 20년 후가 멀고 먼 나중 중에서도 나중이기 때문에 그 소리가 그냥 재미 있게 들렸었다. 나와 상관없는 소리라고 생각 했으니까. 처음 학교에 출근 할때 내 신발을 신발장 제일 하단에 넣었었다. 제일 윗칸에 넣는 선생님들이 부러워서 언제 나는 저칸에다 넣어보나 생각하고는 했다. 언제부터인가 밥먹을 때 자꾸 사래가 들렸다. 왜 이러지? 알고보니 자율신경이 빨리 반응을 안해서 식도에 들어길 음식이 기도로 들어가는 거란다. 내.......

노르웨이 툰드라에서 [내부링크]

아침부터 저녁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날이었다. 가이드는 전날부터 어떤일이 있어도 저녁 7시까지는 호텔에 도착해야 한다고 설레발을 쳤다. 이제 여행 다녀 온지 한달 조금 넘었는데 벌써 기억나는게 많이 없다. 버스를 타고 끝없이 이어지는 툰드라 지역을 창밖으로 바라보는 것이 전부였다. 나무도 자라지 못하고 이끼류나 키작은 관목이 차지하고 있는 땅은 산세 모양대로 생긴대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골짜기와 물과 산모양이 그모습 그대로 아름다웠다. 그것은 조미료를 치지 않은 음식처럼 신선하기조차 하였다. 여름이라서 뒤집어쓴 하얀 눈을 벗어버린 신선한 얼굴로 가끔가끔 품고 있는 별장들을 한개씩. 두개씩 많아야 서너채씩.......

엘 서비스 센타에서 [내부링크]

잘 나오던 티비가 소리만 나오고 화면이 캄캄해졌다. 거의 집에 있을 땐 붙박이 처럼 켜 놓고 사는데 갑자기 볼수 없게 되니까 숨이 막힌다. 그렇게 열심 보지 않았던거 같은데 막상 못본다고 생각하니까 조바심이 난다. 처음 든 생각은 " 돈 들겠넹! " " 어디 제품이지? " 엘 제품이라서 서비스 센터를 찾아서 깨갱 깽 들고 왔다. 입구부터 친절히 문을 열어 주신다. 무겁다고 운반카터에 싣고 가라한다. 수리하시는 직원 분이 점심식사 다녀 오시는지 입구에서 만나 친절하게 물어 보시넹 " 어디가 고장인가요? " " 화면이 안나와요! " " 화면 밝혀주는 램프가 고방났나 보네요! " 직원 분.......

<동유럽>17 [내부링크]

<아름다운 거리 프라하에서 생긴 일>3시간 30분을 달려서 프라하에 도착세계3대 야경중 하나로 손꼽히는 프라하 야경 투어거리 곳곳 노천에서 식사하는 서양 사람들우리나라 사람들이 사업하기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보다는 이곳이 좀 쉬울 거 같다. 우선 부동산 가격이 오스트리아 비엔나보다는 만만할 것 같아서이다.또 물가도 싸고 1300만의 체코인들 가운데 110만이 모여 사는 프라하백 개의 탑 즉 백탑이 있는 거리현존하는 중세 양식의 성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프라하의 심장 프라하 성을 바라볼 수 있는 프라하의 대표적인 관광 지 카를 교백야 현상이 남아 있는 푸른 하늘 아래 멀리서 아름답게 보일 수 있도록 비.......

<동유럽>18 [내부링크]

체코, 학교 다닐 때 프라하의 아침이란 제목의 글이 실려 있었던 것 같기도 한거 같은 어렴풋하기만 했던 나라. 이곳까지 오는 동안 동행하는 이와 함께 하는 우리 모습을 마냥 부러운 얼굴로 바라보던 서양 아줌마 내가 얼쩡거리면 불편해하는 부부 동행중이던 백발이 성성한 서양 아줌마 우리 투어와 계속 함께 스케줄이 엮여져 가는 독일의 단체 할머니 할아버지 관광객들 ~ 높은 물가에 오스트리아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폰이나 디카 등을 사람들이 가지고 있지 않았다. 우리에게는 일반화된 이런 기기들이 여기에서는 흔하지 않은 게 정말 신기하다. ~ 우리는 동네 슈퍼에만 가도 동네 아줌마들이 스커트 폰을 가지고 이용하.......

<동유럽>19 [내부링크]

벌써 낯설지 않게 된 이국적인 거리 모습을 차로 한 바퀴 돌고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 ~ 이 거리의 건물들 가격은 얼마일까? 건물 세와 인건비가 만만치 않을 거 같다. 홍콩의 부동산은 우리의 10 배이다. 홍콩과 비슷? ~ 점심은 한식당에서 된장찌개랑 ~~~ 와우 얼마나 맛있는지 ^^ 연경이도 함께 했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 정신없이 마구마구 입에 들어간다. 체면 차리지 않고 ~ 우리나라 식당이 이곳에서도 체인점을 열어서 성공한 사례가 있단다. 간판 이름을 일본식으로 해서 슬펐지만 관광객들만 상대해서는 성공이 어렵고 현지 사람들을 아울러야 하는데 그러려면 일본식 가게 이름은 어쩔 수 없다 한다. ~ 마치 우리나라에.......

<동유럽>20 [내부링크]

유럽 3대 오페라 극장 중 하나인 국립 오페라극장(외관), 구시가지의 중심지인 케른 트너 거리, 빈의 상징인 슈테른 성당,요한 슈트라우스 동상으로 유명한 시립공원 등의 관광 ~ 슈테른 성당에서 동행의 초, 중,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다. 자유여행 중이던 그 친구를 그 성당 안에서 만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난 것이다. 중. 고등학교 때만 해도 자주 만나고, 동행인의 집에도 가끔씩 놀러 오던 친구였는데 대학 진학 후에는 서로 바빠서 자주 못 보던 친구라 한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어떻게 알아보았을까? 옆에서 이름을 부를 때 정말 깜짝 놀랐다. 힘들어서 지친 얼굴 표정이 역력하다. 점심이라도 같이 먹을까 싶었는데 그것조차.......

<동유럽>21 [내부링크]

삶.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살기보다 밖에서 살기 좋아하는 죄인들이 틀림없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이 우리의 삶에 평화와 가쁨과 행복과 더불어 사는 즐거움을 가져올 수 있음을 새삼 깨닫는다. 비엔나 시내 관광 쫠즈브르크 왕가의 여름 별궁 쉔부른 궁전 및 정원 내부 관광 ~ 수많은 영화에서 또는 드라마에서 나오는 장소. 어떻게 저런 곳이 세상에 존재할까 싶은 그 세트 장면 안에 서있다. ~ 왕은, 왕비는 아침에 일어나서 하녀가 여는 창문 밖으로 왕궁의 정원을 바라보았을 것이다. ~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 밖으로 걸어 나오면 눈앞에 펼쳐지던 아름다운 정원을 보면서 저 정원이 나의 것이라면 행복했을까? 아니면 저 정원.......

<동유럽>22 [내부링크]

창밖에서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교외인 탓인지 꼭 우리나라의 목쉰 뻐꾸기 같은 새소리가 들린다. 쉴 새 없이 지나다니는 차 소리가 이곳은 동부 유럽의 한적한 시골이 아니라는 언어로 끊임없이 전달된다. 다뉴브강 상류의 유명한 와인 재배지이며, 아름다운 고성들이 있는 다하우 지역에 있는 곳으로 뒤에는 사자왕 리처드가 1세가 감금되어 있던 스타인 성 조망 관광 및 마을 산책 조그만 마을에 갤러리가 두 개나 있다. 제법 규모가 큰 갤러리 전시장이 보인다. 도나우 강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작고 예쁜 마을 강 선착장에 서 있는 우리나라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아파트한 채를 옮겨 놓은 듯한 도나우 강의 유람선 오늘 우리.......

<동유럽>23 [내부링크]

사자왕 리처드 1세가 감금되어 있었던 드레스덴 성 아랫마을 ~~도나우 강을 끼고 언덕에는 끝없이 펼쳐져 있는 포도밭을 배경으로 작은 마을이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벤치만 보면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이 든다. 언제부터일까? 벤치만 보면 앉아서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이 든 것은? 아마도 정동진역의 의자에서 앉아 찍은 사진이 무척 마음에 들고부터 였을 것이다. 벤치가 주는 의미는? 비어있음? 채우지 않아도 되는 여유? ~ 흩뿌리는 빗속에서 마을을 한 바퀴 돌고 노천카페에 가서 그린 티와 주스를 마시고 돌아왔다.

<동유럽>24 [내부링크]

호텔을 떠나서 세계 300대 건축물 중 하나이자 체스키 크룸로프의 상징인 체스키 크룸로프 성 모든 동유럽의 상징적인 것을 다 모아 놓은 곳동유럽의 모습이 T.V에 뜰 때마다 보이던 건축물,거리,가게,음식점,호텔,광장,갤러리까지 다 모여 있는 곳. 어두컴컴한 옛날 성의 평민들이 살았던 곳을 개조한 그곳의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이렇게 살았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난다. 성주가 썼던 방과 살림살이 등은 볼 수 없었고 성주의 제1정원에서 5정원을 볼 수 있었다. 전통 빵을 파는 예쁜 전통 옷을 입은 게르만족 아가씨 기념품을 파는 가게에 전형적인 게르만족 아저씨 그곳의 모든 것은 그대로 사진이 되고.......

<동유럽>25 [내부링크]

<오스트리아 비엔나 오케스트라> 오스트리아 비엔나 오케스트라가 연주되는 왕궁은 은발의 연주자 들이 힘을 다하여, 마음을 다하여, 뜻을 다하여 악기를 연주하는 곳. 수백 년 동안의 역사가 살아 움직이는 곳에서 연주를 듣고 있으니 나도 역사의 한 숨결로 살아 있는 듯 우리나라 국기도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바로 앞에 꽂혀 있어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동참하고 있는 듯. 단 한자리도 비어 있는 의자가 없는 이곳의 의자는 간이 의자이다. 옛날에는 이곳에서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들으면서 왈츠를 추었을 것이다. 지금은 지루하지 않도록 간간이 에피소드를 넣어서 연주하고 있다. 졸릴 즈음에는 총도 한 번씩 쏴주는 ~~~

<동유럽>26 [내부링크]

리처드 1세가 감금되어 있었던 드레스덴 성 아래 마을 ~ 이 마을로 들어오기 전의 도로에서 만났던 산허리에 하얀 안개를 걸치고 그 품에 꼭 안겨서 수줍게 웃고 있던 산 아래에 길게 늘어서 있던 마을 ~ 어디선가 많이 보았던 풍경이다. 아마도 동유럽 사진을 볼 때마다 만났던 풍광일 터. 유람선에서 또 만나고자 했지만 아름다운 마을의 그 똑같은 얼굴은 두 번 다시 보여 주지 않는다. ~ 유람선에서 내려 50센트를 찾아 들고 화장실에 들어가서 볼일 보고 버스로(화장실이 유료라니 우리나라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 아름다운 목소리로 설명하시는 가이드님의 친절한 안내에도 불구하고 틀어주신 3곡의 모차르트 곡에 맞추어.......

<동유럽>27 [내부링크]

할슈타트는 호수 기슭 경사면을 깎아서 집을 지은 오래된 마을로 유명하다. 알프스산맥의 산과 깨끗한 호수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1997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동화 같은 마을 다음에 들린 모차르트의 외가가 있는 마을짤크드볼프강 호수 모차르트와 누나 란네르 그리고 어머니의 사진이 창문에 박혀 있는 집을 지나서 오스트리아 전통 음식 슈니첼 정식을 란네르 식당에서 먹었다. 백설 공주가 먹었음직한 빨갛고 예쁜 사과가 식탁에 사람 숫자대로 있었다. 후식이다. 생각만큼 맛있지는 않았지만 며칠째 우리가 먹은 음식과 다른 섬유질이 거의 없는 음식과 느끼한 음식을 먹었더니 상큼한 사.......

<동유럽>4 [내부링크]

부다페스트의 공항에서 “보드레라 노 베드로” 라고 인사를 나누던 버스 기사분과 바이 바이 드디어 집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여행이란 떠날 때의 설렘과 돌아갈 집이 있어 집에 돌아갈 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다. 그동안 함께 다니던 사람들과 낯이 익혀지려 하고 정도 들었는데 정들자 이별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비행기를 타고 카타르 도하까지 5시간. 도하에서 서울까지 8시간.(올 때는 11시간이었음) ~ 정말 앉아 있는 것의 달인 이 되고 있다. (버스에서 매번 4~5시간 등등) 비행기에서 영화 2편을 보고 한숨 늘어지게 자고 자다가 비행기 창문으로 내려다보니 어둠 속에서 어떤 도시인지는 모르지만 환한 전깃불 속에 아름답게.......

<동유럽>5 [내부링크]

귀에 익은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전면 유리창 가득 부다페 스트의 야경에 감탄하며 얼마나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왔다 갔고 그리고 이곳에서 감탄했을까 생각하니 그중에 한 사람으로 끼어들 수 있었음에 감사^^ 홀리데이인 호텔. 4성급? 와이파이가 유료인 곳. 정말 많은 한국 사람들이 그리고 중국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창밖으로 야외 식당이 보이고 과일나무와 주먹만 한 달팽이 가 기어 다니는 오솔길. 경쾌한 테니스 공치는 소리. 여기는 폴란드의 부다페스트. 행복한 아침의 소리에 깨어 사진을 찍는다. 눈 사진. 카메라 사진, 이미지 사진, 분위기 사진 ......

<동유럽>6 [내부링크]

부다 거리와 페스트 거리의 성당과 오페라 하우스와 왕궁을 둘러보고(~이젠 사진 찍기에도 지쳐서) ...... 점심으로 비빔밥을 먹었다. 정말 몰랐다. 비빔밥이 그렇게 맛있는 밥인 줄 늘 대하는 일상의 것들이 소중하다는 것은 바로 떠났을 때 알게 된다. 비빔밥보다는 김밥을 좋아하는 쪽으로 흘렀는데 다시 비빔밥으로 돌아갈 것 같다. ㅎㅎㅎ 정말 맛있었다. 맛있어서 먹는 비빔밥. 강변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완전 서양식 저녁을 먹고 아침은 폴란드에서 점심은 슬로바키아에서 저녁은 헝가리에서의 메뉴를 완성하였다. 솔직히 우리끼리 오면 이 한 끼 식사에 가격이 얼마인데 패키지 상품이니 그냥 먹는 느낌? 스테이크 한 끼에 5만 원.......

<동유럽>7 [내부링크]

아이리스의 성공으로 특급호텔에 이병헌의 방, 김태희의 방이 생겼고 일본 사람들이 비싼 돈을 주고 그 방에 투숙한단다. 참 재미있는 세상이다.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의 유람선 투어 정말 아름답다. 우리는 마지막 밤을 향유하듯, 가이드의 설명은 하나도 안 듣고 미친 듯이 환호하며 사진을 찍고 왔다 갔다 그러다 보니 벌써 반환점. 아래층으로 내려와서 전면으로 불 켜진 다뉴브강의 두 개의 다리와 조명이 비친 고궁과 고풍스러운 국회의사당, 양안의 호텔을 바라보니 아닌 게 아니라 내가 마치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 영화나 드라마를 찍는 느낌이 든다. 아이리스 찍을 때 폴란드 정부에서 협조하지 않았는데 엄청난 인기를 끌자 아.......

<동유럽>8 [내부링크]

우리를 실어 나르는 버스 기사 베드로 고향에 왔으니까~~~~음~~~~슬로바키아에서 점심을. 베드로 아는 집인 듯, 마당도 대형 버스가 들어설 정도로 크고, 제법 큰 레스토랑인데 집도 고풍스럽다. 실내는 현대적으로 깔끔하게 꾸며 놓았고 음식도 꽤 맛있고 빵 대신 먹을만한 밥을 준다. 마당에서, 햇볕이 쏟아지는 야외에서 점심을 먹는 서양 일가족이 보인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 수많은 시와 영화에서 소설에서 등장했던 도시. 서기 896년에 개국해서 1896년 1000년을 맞이했던 아시아계 사람들. 부다페스트는 정말 수많은 시와 소설 그리고 영화에 등장할 만한 도시이다. 우리 안익태 선생이 이곳에서 1940년에 음악 공부를 하였다고.......

<동유럽>9 [내부링크]

ㅋ 종업원 둘이서 계산하지 않으면 못 나간다고 출입문을 잠그고 우리 전부를 감금? 하였다. 외국인, 저들에게는 자국민이 나갈 때만 키를 들고 문을 열어준다. ㅎㅎㅎ 주말 사이에 우리 서류가 팩스로 안 왔기 때문에 계산을 해야 내보낸단다. 으이그 ~~~~ 호텔에 볼모로 잡힌 꼴이다. 결국 현금 계산하고 나중에 서류 받으면 계좌로 입금시켜 주기로 하고 풀려났다. 잘 나가는 우리나라 사람들 ~ 하소~~~ 보소 ~ 호텔 체인점 좀 오픈 좀 하소~ 창밖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국적인 풍경에도 이제 환호성을 지르지도 않고 카메라 셔터를 누르지도 않는다. 벌써 호기심의 시효와 낯선 것에 대한 흥미도가 줄어들었을 터 ~ 이곳에 사는 사.......

<동유럽>10 [내부링크]

우리나라와 같은 것. 뻑꾹이 울음 소리(여기는 뻑꾹하고 우는 것이 아니라 좀 쉰 소리로 뻐꾸우우욱) 길고양이, 빨간 열매 나무, 토끼풀, 개똥지바퀴풀? 고달픈 서민들의 삶(새벽 5시에 일하러 나간다) 서민들의 집(특히 공통주택 출입문이 심란하다.) <폴란드에서 아침을, 슬로바키아에서 점심을, 헝가리에서 저녁을> 이렇게 나라들을 돌아다니며 식사 메뉴를 완성하였다. 확실히 아이들이 시차에 빨리 적응한다. 오늘 아침에 처음으로 3시에 일어나지 않고 5시30분에 일어났다. 이제 슬슬 신체 시차가 적응하려고 한다. 적응하자마자 이제 떠난다. 오늘. 지금 생각났는데 식당은 한국인 식당을 가봤는데 호텔은 한 군데도 가보지 못했.......

<동유럽>11 [내부링크]

우리 아이들이 좀 더 큰 꿈을 꾸었으면 좋겠다. 나처럼 바닥에서부터 올라오지 않아도 되니까 또 내가 튼튼한 발판이 되어 좀 더 크고 멀리 바라볼 수 있는 꿈을 바라볼 수 있다면 이것도 욕심일까? ...... 돌이킬 수 없고 이미 지나간 일에 의미를 부여하기보다는 남은 일정에 집중하고 몰입하겠다. 좋은 친구가 우리 아이와 함께 했으면 좋겠다. 꿈을 가진 친구, 멀리 바라볼 줄 아는 친구, 타인에 대해 지나치게 신경 쓰는 것보다는 관계를 지속해야 하는,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집중하고 만족할 줄 아는 친구 모든 건 다 부질없는 욕심일 터 ~~~ 큰 그림을 그리고 퍼즐처럼 한 칸 한 칸 맞추어 나가도록 애쓸 것이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동유럽>12 [내부링크]

오늘 저녁은 역시 맥주 냄새 가득한 동굴 같은 지하 음식점. 화장실도 남녀 공용이면서 말해주지 않아서 일행 중에 남자분들하고 마주쳐서 깜짝 놀랐다. 음식 맛은 있었지만 먹고 싶지 않았다. 솔직히 말하면 간단한 음료수와 샌드위치라도 내가 꿈꾸던 장소에서 먹고 싶지만 허락되지 않는 것이다. 쓴웃음이 난다! 열심히 먹은 아침 점심에 활동도 하지 않아서 배도 안고프지만 일상생활 속에서는 한 번쯤 와도 좋을 곳이지만 여행 와서까지 어쩌랴! 아래로 내려가는 것은 정말 싫다.

<동유럽>13 [내부링크]

잠깐 30년 전의 꿈을 기억해 본다. 꿈에 그리던 그 그림 속의 그 광장에 와 본 것으로 만족할까?원하는 장소에서 만끽하는 것은 나의 몫이 아니었음을 인정해야 하는 걸까? 앞으로 살아내어야 할 주어진 시간들 속에서 이젠 꿈꾸는 일보 단 은행 앞에 웅크리고 앉은 것처럼 남은 시간들 속에 웅고 려야 함을 ~~~ 내 젊은 날에는 그것도 행복이었지만 나는 이제 젊지 않다. 인생을 충분히 누리고 살아도 남은 날들이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묵찌빠로 왁자지껄 떠든다 해도 주어진 인생의 시간을 다 가릴 수는 없다. 깨닫는다. 이런 모든 것을 어떻게 설명할까?내가 정식으로 말하고 설명하면 내 입장에서 생각해 주는 것보다는 화를 낸다고 받.......

<동유럽>14 [내부링크]

ㅋㅋㅋ변두리 음침한 중국 식당은 정말 싫어!!!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줌 재로 사라진 곳에 햇볕은 어찌 그리 찬란하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흘러가고 있었다. <폴란드 크라카우> 시내 광장에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특히 서부 유럽이나 남부 유럽 사람들이 관광하러 많이 와 있는 거 같다.세계 여행 책에서,만났던 곳.텔레비전에서 또 수많은 그림들 속에서나도 그들 중에 한 사람이 되어 여행을 하고 있다. 그 모든 것보다 노천카페가 아름답고 좋아 보였다. 사람들의 여유가 흘러 다니기 때문일 것이다.아마도 까만 근무복을 입은 예쁜 언니, 오빠들의 서빙을 받으며 밝은 햇볕.......

<동유럽>15 [내부링크]

중심을 벗어난 곳이라도 좀 깨끗한 노천이면 좋았을 텐데, 컴컴한 동굴로 들어간다.좀 가격이 저렴한 음식을 먹어도 좋으니 그럴듯한 음식점으로 가면 좋을 텐데~~우리는 이제 더 이상 배고픈 사람들이 아니다.양이 많아야 하고 고급 음식이어야 하는 것보다는 분위기를 더 찾는 사람들이다. 분위기가 더 오래 기억이 남을 것이고 우리의 정서를 풍부한 게 해주고 행복하게 해주니까음식이라면 변두리 깨끗한 모텔에서 얼마든지 많이 줄 때 충분히 먹으면 된다. 하루에 한 끼 충분히 먹는다면 나머지는 좀 덜먹어도 불만이 없을 텐데!!!실속 상품이어서 나쁜 점은 약간의 분위기가 곁드려지지 안은 솔직 저렴한 분위기 때문에 상상력을 깎.......

<동유럽>16 [내부링크]

30여 년 전,한 칸짜리 자취방에서 주말마다 집에도, 어디도 가지 못하면서 방 안에서 가장 행복할 수 있었던 건 세계 여행 다녀온 사람들의 사진첩을 보면서 클래식 음악을 틀어 놓고 사들고 온 빵을 먹으면서 사진첩으로 상상의 나래를 펴는 것이었다. 이제 그 꿈을 이루었다.프라하의 궁전이 바라보이는 다리에서 조명으로 아름답게 보이는 궁전을 블루 사파이어의 하늘 아래로 바라보며 바이올린을 켜는 사람, 그림을 그리는 사람을 구경하는 것. 아무리 아름다운 풍경이 있다고 해도 결국은 사람들과 관련이 있는 것이다.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모여 흘러 다니는 길, 말이 끄는 마차가 또 각 거리며 지나다니는 길,노천에서 마시고 먹는.......

<행복드림 카페> [내부링크]

<온돌 사이트> 온돌처럼 따뜻한 카페에서 따뜻한 사람들과 따뜻한 차를 마시고 싶습니다. 가을이잖아요. 따뜻해지는 대화를 나눈다면 더 좋겠지요.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된다면 좋을 텐데 따뜻한 시선으로 따뜻한 사랑의 행복 바이러스를 나누어 줄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따뜻하게 데워진 온돌처럼

<태국 여행> [내부링크]

여름 방학 때 태국 여행을 갔습니다. 남들이 다 가본 태국을, 다 가본 길을 따라서, 다 해본 구경을 했습니다. 난 처음 보는 것으로. 잊어버렸던 설레움을 일깨우고 마음 주름 사이에 켜켜이 쌓였던 일상의 먼지를 털어 내었습니다.

<이병철의 사업 실패의 교훈> [내부링크]

사업은 반드시 시기와 정세에 맞추어야 한다. 이것부터 인식하고 나서 사업을 운영할 때는 첫째 국내외 정세의 변동을 정확하게 통찰해야 하며, 둘째 무모한 과욕을 버리고 자기 능력과 그 한계를 냉철하게 판단해야 하고, 셋째 요행을 바라는 투기를 절대로 피하고, 넷째 직관력의 연마를 중시하는 한편 제2선, 제3선의 대비책을 미리 강구함으로써, 대세가 기울어 이미 실패라고 판단이 서면 깨끗이 미련을 버리고 차선의 길을 택해야 한다는 것을 절감했다. -이병철 (호암 자정) 중에서

<안철수 박사가 조언하는 성공을 위한 Tip> [내부링크]

1) 항상 읽을 것을 가지고 다녀라2) 언제나 노트할 준비를 하라3) 급한 일보다 중요한 일을 먼저 하라4) 투자한 시간과 노력만큼 즐거움이 찾아온다. 5) 첫인상보다 마지막 인상이 더 중요하다6) 실수를 하더라도 자신을 용서하라7) 남의 말에 항상 귀를 기울여라8) 때론 테두리를 뛰쳐나와라9) 불안정을 두려워하지 말고, 안정에 매달리지 말라10)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져라

<부동산 경기는?> [내부링크]

오랜만에 부동산 공부를 하였습니다. 부동산 불패니 부동산 신화니 해도 결국은 자본주의 속성상 있는 사람들만 혜택을 보는 것입니다. 아싸 가오리 아파트값은 떨어지고 매매는 되지 않는데도 대기업에서는 엄청나게 아파트를 짓고 있습니다. 울산 사람들 기다리세요. 대기업에서 아파트 다 지어놓고 못 팔아 안달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정부 움직여서 사달라고 헐값으로 애걸할 때 사주죠 뭐 그동안에는 변두리 매매 안되는 저렴한 소형 아파트 사서 수리해서 월세 받고요. 아싸 가오리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전월세 빼서 변두리 소형 아파트 사가지고 수리해서 살다가 전월세 빼고 또 작은 평수로 이사 다니다가 대기업에서 미친 듯.......

<바닥까지 내려 가지 않는다면 돈을 모으지 못할 것이다.> [내부링크]

얼마 전에 미화 집사님께 전화가 왔다. 전화받고 나서 교회 가서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응답을 기대하며 살포시 잠이 들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은 미화 집사님이 떠오르는 것이었다. “네가 손을 잡아 준다면 더 많이 붙여줄 것이다.” 미화 집사님은 한때 나와 함께 기도를 다녔던 기도 동역자 그토록 열심히 기도하는데 여러 가지 문제가 꼬이기만 하고 풀릴 기미도 없이 고난의 연속이었다. 하루는 작정하고 미화 집사님을 위하여 기도하였다. “바닥까지 내려가지 않는다면 돈을 모으지 못할 것이다.” 그때는 무슨 뜻인지 몰랐다. 그냥 기도 응답 내용을 미화 집사님에게 전하였을 뿐이다. 집사님이 3년 만에 전화하셔서 첫마디가 “.......

<경제생활> [내부링크]

1. 부자란? 1) 부자의 기준은 무엇일까? 시골의사 경제에 보면 더 이상 돈을 벌려는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고 표현되어 있다. (어떤 식당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가난하고 천해도 즐겁고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부하고 귀한 사람이라도 항상 근심이 있다.-라는 말이 여기에 해당되겠다. 2) 다른 경제 책에서는 구체적으로 10억? 100억? 이렇게 숫자적으로 나열된 책이 있다. 우리는 과연 어떤 사람을 부자라고 하고 우리의 부자에 대한 기준은 무엇일까? 만약 10억이 부자라면 서울에 30평형대 이상의 집을 소유하고 있는 많은 사람이 여기에 해당될 것이다. 평범한 사람 이상의 소유를 말한다면 100억 이상일까?3) 교사는 부자가 될 수.......

<아이들과의 소소한 일상> [내부링크]

오늘 1학년 7반 허성욱이 복도에서 서성거렸습니다. 성욱이는 공부시간에 공부를 하지 않습니다. 하지 말라는 것 말 골라서 하는 청개구리 같은 아이입니다. 야단치면 화를 내고 자기 존재를 무시당한 기분이 드는지 삐집니다. 입을 꾹 다물고 자신이 화가 났다는 것을 표현합니다. “성욱아? 공부 시간인데 왜 여기 있어?”“조퇴할 거예요! 담임 선생님 어디 계세요? ”“자리에 안 계시면 수업 들어가셨겠지?”“어디 아프니?”“배가 아프고 머리가 아파요! 엄마가 조퇴하고 오랬어요!”“그래? 그렇구나!”“성욱이는 왜 공부시간에 공부를 안 해? 공부가 싫은 거야?아니면 교실에 앉아 있는 게 싫은 거야? ”“ 몰라요! ”“음 그렇군! ”.......

<꾸뻬 씨의 행복 여행> [내부링크]

우리 모두는 행복할 의무가 있습니다. ~~~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 자신을 포함해서 자신의 삶과 주위 사람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행복해했습니다.

<동유럽>1 [내부링크]

중학교 시절 사람들이 돌아간 텅 빈 학교를 좋아하였듯이, 젊은 시절의 선생님 일 때 구식 타자기 앞에 앉아 텅 빈 학교를 좋아했듯이 마음을 바꾸어서 지금도 텅 빈 학교를 좋아하면 되고 꿈꾸던 장소를 갔지만 꿈꾸던 의자에 못 앉았으니까 아직 나의 꿈은 이루어진 것이 아니니 언제인가 또 그곳에 가서 평생을 꿈꾸었던 그 의자에 앉아서 사진을 찍으면 된다. 갑자기 마음이 밝아졌다. 지치고 흐린 데다 피곤하기까지 한마음에 사진 한 장을 찍어서 보관했다. 어쩌면 하얀 은발의 할머니가 되어 딸을 따라 그곳에 가서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을지도 모른다. 딸과 아들과 남편과 함께 앉아 사진 찍히면서 행복하게 웃고 있을 것을 꿈꾼다.......

<동유럽>2 [내부링크]

젊음이란 원래 젊었을 때는 젊었음의 소중함을 잘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마냥 젊은 시간이 펼쳐질 것이라 여겨지기 때문이다. 우리의 시간은 흘러가기 때문에 소중한 것.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도 언제인가는 흘러가기 때문에 소중한 것. 학자금 대출 때문에 근무하는 학교를 가서 삼층 복도를 걷게 되었다. 사람들이 돌아가고 텅 빈 학교. 중학교 다닐 때도, 선생님이 된 이후에도, 이 조용한 학교에 혼자 있는 것을 좋아했었다. 문학을 하는 사람처럼, 고독을 즐기는 것처럼, 무언가 될 수 있는 것처럼 좋아했었는데, 싫었다. 나이가 들어서 일까? 문학을 하지도, 글을 쓰지도, 고독을 즐기지도, 무언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도, 꿈.......

<동유럽> 3 [내부링크]

이번 여행에 대해서는 정말 동행한 이에게 감사하고 싶다. .. . 만약 동행한 이가 같이 간다고 안 하였으면 혼자서는 절대 떠나지 않았을 여행이다 ...... 동행한 이가 왠지 마음껏 즐기지 못하는 거 같아서 미안하다...... 여행을 떠나서도 흘러간 일상의 많은 사소한 것들이 마음에 너무 많이 담겨 있어서 눈앞에 보이는 풍경을 다 담지 못하는 거 같다. 여행이 끝나고 뒤돌아보면 분명 안타까워할 텐데 ~~~ 그저 그런 일상생활이 될까나? 비빔밥을 그저 그런 한식의 한 종류로 대하게 될까? 비빔밥이 어떻게 좋을지 일상생활이 어떻게 좋은지 그 가치를 알고 대하는 것은 지금까지 대하던 것과는 다를 것이다.

<가을 길> ......인생의 가을 [내부링크]

주일날 저녁. TV 화면 가득히 정동 가로수 길에 노란 은행잎이 깔려 있었습니다. 내레이션인 최백호의 쉰듯한 목소리와 지적인 어느 노부인의 모습 “낙엽이 떨어지는 것은 내년 봄 새 잎을 위한 준비지요. 나무처럼 사람의 삶도 사람은 떠나가지만 2세, 3세로 이어진답니다.” 덕수궁 돌담길에는 가을이 넘쳐났습니다. 가을 길에도, 그 노부인에게도, 낙엽에게도 내게는 예사롭지 않은 가을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젠 나도 가을을 가고 있구나. 내 삶의 겨울을 잘 준비해서 잘 지내야 할 텐데...’ ‘난 지금까지 무엇을 하면서 살았을까? 내가 지금까지 해 놓은 게 무엇이 있나? 그럴 일은 없겠지만 혹여 그렇다 해도 역사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