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2030 축의 전환 (코로나 이후의 시대, 미래 준비, 미래예측, 마우로기옌 사회학자) [내부링크]

마우로 기옌의 2030 축의 전환 소개할게요~^^ 이 책을 읽은 지는 좀 되었는데요. 책장에 꽂혀 있는 것을 다시 꺼내 읽었어요. 정점을 찍는 중인(?) 코로나 시대, 이후가 궁금해졌거든요. 특히, 인구와 경제 변화를 연구하고 사회학 박사 학위까지 받은 마우로 기옌의 미래 예측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사람들은 그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법이지. 지나친 비관론도 문제지만, 지나친 낙관론도 문제인 것 같아요. 이미 세상은 변화를 시작했는데, 오미크론 정점 찍고 내려오면 다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환경은 파괴되고 있고, 코로나로 인해 인공지능 시대가 앞당겨졌습니다. (코로.......

[브런치 에세이] 청소년으로 봐줄게 [내부링크]

"엄마, 이 수첩 쓰시면 어떻게 해요? 저도 아껴 쓰는 거란 말이에요." "아들! 엄마가 고작 네 수첩 한 장 쓴 것 가지고 기분 나빠하는 거야?" 며칠 전, 너와 나의 대화였어. 기억나지? 자꾸만 그 대화가 떠오르는구나. 처음에는 고작 수첩 한 장 쓴 것 가지고 엄마한테 따지듯 말하는 너에게 서운했지. 그런데 말이야, 자꾸만 웃음이 나오는 거야. 모든 것에 무던하던 네가 수첩 한 장에 예민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거든. 넌 어릴 때부터 매우 털털해서 무엇인가를 자주 잃어버리고, 엄마가 몇 번 이야기한 것도 잘 잊는 아이였지. 또 물건을 잃어버린 것에 대해서 속상해하지도 않았어. 엄마와 아빠는 그런 네가 무척 걱.......

[글쓰는직업]돈으로 억울하지 않아야 계속 쓸 수 있다(작가, 작가지망생, 1인출판, 교정교열, 프리랜서작가) [내부링크]

글 쓰는 일을 하며 속상했던 일의 대부분은 돈 때문이었다. '돈'에 대한 문제를 확실히 해두지 않으면 꼭 문제가 생겼다. 그래서 나는 일을 시작하기 전에 돈을 얼마나 줄 것인지, 어떻게 정산해줄 것인가를 묻는다. 덕분에 '돈'을 밝히는 사람으로 오해받기도 했다. 그러나 돈으로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아야, 오랫동안 프리랜서로 존재할 수 있다. 나 또한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이제는 돈 문제를 확실히 하고 일을 시작한다. 프리랜서 작가 혹은 프리랜서 기자로 일하시게 될 분들! 절대, 일한 만큼 주지 않는 곳에 아까운 재능을 낭비하지 마세요. 당신의 소중한 시간이 낭비되는 것은 물론 프리랜서 작가와 기.......

[드라마 리뷰] 기상청 사람들:사내연애 잔혹사 편(넷플릭스, 인물관계도,기상청하는일) [내부링크]

요즘 재미있는 드라마 너무 많아서 행복한 1인, 엘로이북입니다.^^ 넷플릭스 통해 '소년심판' 다 보고, 무엇을 볼까 하이에나처럼 둘러보다가 발견한 드라마가 바로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입니다. 일단, 이 드라마에 흥미를 가진 이유는 '기상청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는 점에서였습니다. 또 어떤 분께서 예고 영상 밑에 댓글을 달았더라고요. 이 드라마, 아이들 교육을 위해 보여줘도 되느냐고요~^^ 기상청에서 하는 일들을 알 수 있는 대목들이 종종 나오니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아요. 물론 절대 안 됩니다. 19금이 종종 나오거든요. 이 이야기는 철저히 어른들만 봐야 합.......

MKYU 열정대학생 입학 선물이 왔어요~~(두번째 스무살, MKYU대학 입학증서, 공부도시락 도착,미래를 위해 공부하자) [내부링크]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김미경 강사님이 좋아서 강의 찾아 듣던 제가, 고심 끝에 MKYU 대학에 입학했어요. 이제 저는 김미경 강사님을 김미경 학장님으로 부르게 되었네요.(14일 동안 5시에 일어나 공부하는 514 챌린지를 통해 MKYU에 입학을 결심했죠^^) MKYU 대학에 입학하면 입학 선물을 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SNS를 통해 여러 번 인증샷을 봤는데요. 막상 제가 직접 열정대학생이 되어 언박싱을 해보니, 기분이 참 설레고, 날아갈 것 같고, 대학교 신입생이 된 것 같은 기쁨이~~~ 마구 마구 생기네요.^^ 박스를 열면, 이렇게 가지런히 입학선물들이 들어 있어요. 완전 설레었네요^^ 그리고, 김미경 학장님의 축하 멘트도 있어요^^ 미.......

[브런치에세이]새 학년, 새 학기를 시작하는 너에게 [내부링크]

아들! 새 학년, 새 학기가 되었다. 며칠 학교에 갔지만 여전히 낯설고 어색하지? 게다가 친구들 대부분 사춘기로 접어들어 어딘가 까칠하고, 어딘가 서먹할 테고. 엄마가 중학생이었을 때가 생각난다. 새 학기가 되면 무척 긴장이 되었지. 내성적인 성향인 엄마는 밥 맛도 없을 정도였단다. 더욱이 먼저 말을 걸어주기 전까지는 먼저 말도 못 붙이는 성격이라 더 힘들었던 것 같다. 돌이켜보니, 엄마도 그때 사춘기였던 것 같아.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해 억지로 어떤 가수를 좋아하는 척하기도 싫고, 싫어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억지로 보고 대화에 끼고 싶지도 않았거든. 그러다 보니, 친구들과의 대화에 참여도 어렵더라. 물론, 머리로는 알고 있.......

성장 중인 아이를 이해하는 한글공부(7세한글공부, 6세한글공부, 5세한글공부) [내부링크]

유치원 선생님과 전화 통화를 할 때, 내가 모르는 튼튼이의 모습에 놀랄 때가 있다. 집에서는 장난감을 어지른 뒤 잘 치우지 않는데, 유치원에서는 누구보다 빨리 잘 정리한다는 것이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튼튼이 또한 유치원에서 사회생활을 잘하려고 노력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이처럼, 내가 아는 아이의 모습이 전부가 아니다. 더욱이 아이는 점점 많은 사람들과 접하고 배우며 성장 중이다. 성장 중인 아이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늘 같은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다. 전자책 book.naver.com 종이책 book.naver.com

드디어 디지털튜터 자격과정 수료했어요^^ (디지털튜터 2급 자격증 취득을 향해 고고씽!~) [내부링크]

디지털튜터 20강 모두 수강하고 과제도 제출했네요^^ 과제는 의무는 아니지만 하면 정리할 때 도움이 되더군요. 원래 강의 쪽에 관심이 전혀 없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고, 또 어떻게 성장할지 몰라서 디지털튜터 자격증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일단, 20강 수업만 다 들으면 수료증은 나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자격증을 취득해야 ^^ 20강을 수료해야 2급 접수를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어제 접수 했어요. 이제 필기와 실기 준비에 집중해야겠어요. 4월 9일 필기와 실기 봅니다. 떨리지만~ 제 인생에 작은 도전, 작은 숙제 하나 안겨주려 합니다. 이 또한 사는 재미 아니겠습니꽈~~~~~^^ 이웃님들 모두 행복한 날 보.......

카카오같이가치 '산림복원모금'참여(댓글을 달면, 10개당 나무 한그루 심어준대요~~응원의 댓글 함께 해요.) [내부링크]

응원 댓글을 남기면,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는 것은 물론 응원댓글 10개당 나무 한그루를 심어준다고 합니다.^^ 카카오가 참 좋은 일에 앞장 서고 있네요.(카카오톡과 카카오뱅크를 애용하는 유저로서, 카카오 주주로서 무척 뿌듯하고 감사합니다) 댓글만으로도 기부가 된다니, 너무 감사해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널리 널리 알려주세요~~~~좋은 일은 혼자 할 수 없죠^^ 함께 해요~~~~ 링크를 눌러주세요^^ 응원 댓글 쓰셔도 좋고, 직접 기부를 하실 수도 있어요~~~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94817

[화이트데이] 남편 vs BTS 뷔 [내부링크]

엘로이북의 네번째 책이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침부터 교정교열 하느라 정신없이 바빴네요~~^^ 날씨가 꼬물꼬물, 비도 살짝 오는 것이 낮잠 자기 딱 좋은 날이네요. 이런 날은 포근하게 자야 하는데, 그 포근함을 누릴 수 없어 무척 안타까웠답니다. 그래도 일할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하냐며, 열심히 하다보니 어느덧 점심시간! 오늘은 남편이 쉬는 날이라 함께 점심을 먹었네요. 남편이 끓여준 라면으로^^(이러다 정말 살은 못 뺄 것 같음..) 배불리 라면을 먹고 커피를 먹겠다고 또 주방으로 달려가는데, 남편이 현관에서 뭘 꺼내오네요. "뭐야?" "너 좋아하는 거!" 와우!!! 초콜릿을 사오셨습니다. ㅎㅎㅎㅎ.......

[드라마리뷰] 미생 (미생등장인물, 미생결말, 미생뜻, 계약직사원, 정규직전환, 바둑미생) [내부링크]

2014년 10월에 방영되었던 tvn 드라마 [미생]을 2022년에 봤습니다.^^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리뷰...) 2014년, 저는 왜 이 멋진 드라마를 안 본 것일까요~~당시에도 사람들이 [미생] 재미있다는 이야기 많이 했지만, 시간 맞춰 보기가 어렵더라고요. 혹, 재방송을 볼 기회가 있어도 처음부터 보지 않아서 집중이 안되었고요. 그러나!!! 지금이 어떤 시대인가요? 넷플릭스로 뭐든 볼 수 있는 시대잖아요^^ 그래서 그 아쉬웠던 감정을 만회하고자 '미생'을 넷플릭스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20부작!!! 매우 긴 분량이었어요. 그러나 포기할 수 없었죠. 저는 어떻게든 짠하지만 응원하고 싶은 청년, 장그래의 비상을 보고 싶었거든요!!! .......

그 길을 먼저 간 사람 따라가보기(글 쓰는 직업, 글 쓰는 일, 1인 출판, 책쓰기) [내부링크]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놀랍다. 나는 언제나 내 글을 써서 공모전에 보낸 뒤, 뽑히기만 기다리는 드라마 작가 지망생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출판사 대표이자 작가가 되었다. 놀랍지 않은가? 심지어 2021년 7월 첫 출간 후, 매 달 약간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통장에 찍히는 교보문고, 예스 24, 알라딘 등의 입금 내역을 보면서 이 모든 과정이 잘 믿어지지 않는다. 나는 또다시 깨달았다. 가고자 하는 그 길을 먼저 간 사람들의 행보를 세심히 살펴보고, 자꾸 그 길에 나를 데려가면 나 또한 원하는 그 길로 함께 갈 수 있음을 말이다. 서평 글 쓰는 일을 할 때 기쁨을 느끼는 작가 글로리의 실제 경험은, 글 쓰는 직업을 희망하는 그 누군가에.......

출간할 책 표지 완성 되었어요^^(부크크로 종이책 내기, 1인 출판으로 전자책 내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엘로이북 입니다. 내글직출!!!! (내가 쓴 글 직접 출판하기) 아시죠? 저는 제가 쓴 글 직접 출판합니다. 여기 블로그에도 직접 출판하는 방법을 포스팅하고 있는데요. 2주 동안 글을 못 올렸네요~~^^;;; 요즘, 이것 저것 하는게 많아서 너무 바빴어요.. 저는, 매일 책을 쓰려고 노력해요. 어떤 주제를 선정해놓고, 목차를 만든 뒤 매일 작은 소제목을 쓰려고 하죠. 물론 상황에 따라 못 쓸 때도 있지요. 그러나 가급적이면 쓰려고 합니다. 그렇게 지난 3달 동안 쓴 책이 출간을 앞두고 있어요. [글 쓰는 직업]을 출간한 저의 부캐, 작가 글로리로 [믿음 전후]라는 책을 준비 했어요.(요즘은 부캐 즉 부캐릭터라는 말로 여러 활동.......

프리랜서는 협의된 일만 하는 사람 [내부링크]

"글로리 씨? 그냥 하라면 하세요." 내 귀를 의심했다. 하라면 하라고? 프리랜서인 내게 '하라면 그냥 하는 일'은 없다. 프리랜서는 협의된 일만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담당자와는 말이 통하지 않을 것을 예감했다. 결국, 나는 이 일을 진행하는 팀장님과 통화 후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직장생활을 할 때도, 내게 '그냥 하라면 하세요!'라고 말한 사람은 없었다. 어쩌면 조직 사회에서 흔히 있는 상황이지만 내가 처음 듣는 말일 수도 있겠다. 전자책 book.naver.com 종이책 book.naver.com

네이버 애드포스트 승인된 날(작은 성공의 기쁨, 둘째 한글 공부와 초등입학, 출간 계획, 치킨 파티, 다이어트, 디지털 튜터 자격증 취득 계획) [내부링크]

우와~~~~^^ 오늘은 작은 성취를 이룬 날입니다.~~~~ 드디어, 제 블로그에도 애드 포스트가 승인되었거든요. 아직은 방문자가 많지 않은 블로그지만, 지난 한 달 동안 하루에 2개씩 꾸준히 포스팅하고 키워드도 나름(?) 신경 썼더니 승인이 되었네요. 덕분에, 어떤 날은 일 방문자가 100명 이상이었던 적도 몇 번 있답니다.ㅎㅎㅎ 블로그 고수님들에게는 무척 귀여운 일 방문자일 듯합니다.^^ 아무튼, 작은(?) 성공을 이루니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어디서 들었는데요. 작은 성공이 쌓이고 쌓이면 큰 성공으로 이어진대요. 저는 그 말에 믿음이 가요. 그래서 작은 성공을 이루는데 진심으로 몰입하기로 결심했답니다^^ 2021년, 직접 출판사 차려서.......

지원동기 어떻게 쓸까요?(자기소개서 지원동기) [내부링크]

회사에 대해 알고 싶다면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세요.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연혁, 대표자 인사말, 회사 관련 뉴스, 추진 사업방향 및 비전 등을 알 수 있는 항목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내용들을 살펴보시다가 지원동기에서 언급하면 좋을 만한 정보가 있다면 메모하세요. 이왕이면 지원업무와 관련된 내용으로요. 회사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숙지가 되었다면 이제부터 지원동기를 쓰시면 됩니다. -구매 링크- book.naver.com

[출판이야기] 부크크로 전자책 출판하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엘로이북입니다. 내글직출(내가 쓴 글, 직접 출판하기)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일주일에 한 번씩 포스팅하고 있는데요. 책을 내고 싶지만, 경로를 잘 모르거나 출판사와의 접촉이 어려워 힘드신 분이 있다면 직접 출판하시는 방법을 강력 추천합니다. 여러분이 인생을 살면서 경험한 노하우와 깨달음은 이 세상 그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는 전자책을 pdf로 만드는 방법을 포스팅 했습니다. 기억나지 않으신다면 다시 한 번 읽고 오시라고 링크 걸어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sober23/222656626985 전자책 출판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어요. 실제로 제가 접해 본 방법이라 소.......

호기심을 이끌어내는 한글공부 [내부링크]

-(책)쉽고편한아둘맘의한글교육- #쉽고편한아둘맘의한글교육 #엄마표한글 #한글떼기 #예비초등 #6세한글공부#5세한글공부#7세한글공부

2022년 개학 첫 날, 등교중지가 15만 8000명(자가진단키트 개인판매 의료법위반) [내부링크]

현재 제 주변에는 확진으로 등교를 하지 못하는 지인이 없어 인지하지 못했는데, 오늘 뉴스를 보니 개학 첫날 등교중지가 15만 8000명이었다고 해요. ㅜㅜ 작년에는 비교적 인구수가 적은 저희 지역에 3명만 확진자 나와도 학교에 안보냈었는데, 오늘은 천 명이 훌쩍 넘었네요. 그렇다고 학교를 안보낼 수도 없어서 어제 오늘 두 아이를 보냈습니다. 첫째는 중학생이라 무조건 등교이고, 둘째는 이제 초등학교 1학년 입학이라 학교 적응 문제도 있어 보냈는데요. 마치 전쟁터에 보낸 기분이에요. 힘없는 애미는 아이의 뒷모습을 보며, 안전하길 기도할 뿐입니다. 다행히도 아이는 학교가 재미있다고 해요. 그럴 수 밖에요~~~ 방학 내내 집콕 했으.......

내가 기자로 뽑힌 이유(사보기자, 솔직한 자세,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내부링크]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사람들 가운데 내가 뽑힌 이유는, 솔직한 자세였다. 모르는 문제에 엉뚱한 답을 쓰기보다는, 모른다고 솔직히 인정한 자세 말이다. 직원 분의 답변을 듣고 괜히 뭉클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니, 끝까지 노력해야 한다는 말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면접 당시, 다른 지원자들이 볼펜이 날아갈 정도로 쓰는 것을 보며 주눅이 들었었다. 그때 만약, 나는 틀렸다는 생각에 빈 시험지를 내고 나왔다면 ....... p.s. 그동안 제가 경험한 글 쓰는 직업과 글 쓰는 일을 희망하며 살아온 이야기를 썼습니다. 글 쓰는 직업을 희망하는 그 누군가, 먼저 그 길을 간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한다면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

[총 상금 1500만원]오뚜기 제2회 푸드에세이 공모전 응모접수 방법 및 주제 (4월 5일(화)18:00까지) [내부링크]

오뚜기 아시죠? 저에게 오뚜기라는 기업은 매우 의미가 있어요. ^^; 아이들이 짜장과 카레가 먹고 싶다고 할 때 오뚜기 제품을 많이 애용하거든요~~ 또 오뚜기라면, 오뚜기냉동피자, 오뚜기케첩, 오뚜기마요네즈 등등 아주 많은 제품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맛도 있지만, 가격도 매우 합리적이라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 2021년 오뚜기 제1회 푸드에세이에 참여해 사랑상을 받았답니다. 1등은 아니지만, 그래도 감사했어요. 올해도 오뚜기 제2회 푸드에세이 공모를 하네요. 음식과 관련한 추억과 경험을 에세이 형식으로 쓰면 됩니다. 오뚜기 제2회 푸드에세이는 무척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인 것 같아요. 사람마다 음식과 관련해 추.......

울진 산불 피해자 분들 돕는 방법(산불 원인, 울진산불원전, 울진산불위치) [내부링크]

여러분도 아시죠~ ㅜㅜ 울진 산불... 저는 뉴스를 접했을 때, 금방 불길이 잡힐 것이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일이 너무 커져버렸네요. 첫 발화점이 폐쇄회로에 잡혔다고 해요. 멀어서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차량 3대가 지나가고 연기가 났다고 합니다. 누군가의 부주의로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근처 울진 원전이 있는데, 더 큰 일이 생기지 않고 어서 불길이 잡혔으면 합니다. 카카오를 통해 위로의 댓글만 남겨도 천원이 기부 된다고 합니다. 물론 직접 더 많은 돈을 기부를 하실 수도 있고요. 돕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마음을 보탰으면 좋겠습니다. 링크 걸어드릴게요~~.......

[글쓰는직업] 글을 잘 쓰고 싶어진 이유 [내부링크]

오래전 일을 기억하는 이유는 단 하나, 은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글짓기로 받은 첫 상이었다. 상을 전해주신 담임선생님은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씀해주셨다. "글을 참 솔직하게 잘 쓰는구나. 앞으로도 글짓기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 되렴.” 글짓기를 잘하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선생님 말씀이 오랫동안 가슴에 남았다. 그때부터였다. 글을 잘 쓰고 싶어졌다. 전자책 book.naver.com 종이책 book.naver.com

[출판이야기] 직접 전자책 만드는 방법 [내부링크]

자, 출판하고 싶은 원고를 다 쓰셨나요? 한 권의 책으로 낼 수 있을 정도의 분량과 양질의 글이 준비되어 있다면 직접 전자책으로 만들어볼까요? 전자책을 만드는 방법은 알아보시면 무척 다양합니다. sigil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epub 파일로 만드는 방법, pdf 파일로 만드는 방법 이 있답니다. 각각의 차이를 알려드릴게요. epub 파일로 만들 경우, sigil이라는 프로그램을 깔고 그 프로그램 안에서 만들어야 해요. 무척 복잡하고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문 출판사도 외주에 맡긴다고 들었어요. 물론, 저와 같은 1인 출판사 대표님들은 직접 배워서 만든다고 합니다. 어떤 분들은 유튜브와 관련 책을 보고 배워서 만든다고 해요. 처.......

작가지망생이 취직해야할 때 [내부링크]

당장 생활비가 없다면 뭐라도 해서 돈을 벌어야 합니다. 그게 오래 쓸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최근, 작가지망생이었던 지인 분께서 기상청 취직을 준비한다고 하시네요. 원래 공부를 잘 하셨지만, 몇 년 동안 글 쓴다고 소설지망생으로 계셨거든요. 드디어 생활비에 불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꼭 잘 되길 소망합니다. 생활비를 벌면서 다시 글 쓸 여유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 꿈은 그렇게 지켜나가는 것입니다. -(책)글 쓰는 직업-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이유 [내부링크]

정말로 전쟁이 났네요. 왜 전쟁이 났는지,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알아보니 결국은 '이해관계' 때문이더라구요. 그 중 주요 이유는, 1. 천연가스 2. 러시아, 미국, 유럽의 관계 3.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때문이라고 이해가 되네요. 우크라이나는 천연가스가 풍부한 땅이래요. 그런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로부터 독립하면서, 러시아가 많은 양의 가스관 사용료를 내고 있다네요. 또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을 하게 되면 세력과 힘이 커진대요. 그러니 러시아로서는 우크라이나와의 합병을 포기하지 않는 면도 있구요... 결국은 '경제적 이해 관계'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1세기에 전쟁이라니... 충격적입니다.......

한글 잘 가르치는 방법(5세한글공부, 6세한글공부, 7세한글공부) [내부링크]

혹, 내 아이가 천재라고 착각해서 또 틀렸음에 화가 난다면? 하루빨리 콩깍지 벗으시길 권유한다. 아이의 실력이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도 조금씩 쌓여가고 있음을 절대 의심하지 말자. 가르쳐줬는데 또 모른다면? 마치 처음 알려주는 것처럼 다시 알려주자. 아이는 자신이 잘 모르고 실수했음에 부끄러워하지 않아야 한다. 틀리면 다시 물어보면 된다는 생각으로 한글을 접하게 해야 한다. 이런 과정들이 쌓이고 쌓이면, 아이는 자존감을 지키면서 공부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에 대한 나의 자세, 정보성? 수익화? 브랜딩?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엘로이북 입니다. 제가 요즘 욕심이 생겼어요. 무슨 욕심이냐구요? 지금 이 블로그를 '수익화 하고 싶은 욕심'이요.(너무... 솔직하죠^^;;;) 솔직히,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직접 쓴 글을 올렸을 때 누군가 '좋아요'라고 호응해주는 것이 기뻐서였어요. 그런데 자꾸만 주변 사람들이 네이버에 애드포스트를 달았다거나, 블로그를 매일 하니 광고와 협찬이 들어온다거나... 심지어 어떤 분은 월 천만원을 번다고 하시니....^^;;;;;; 상대적 박탈감이 들었어요. '나도 블로그 하고 있는데 나는 왜 그런 일들이 없지?'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고민이 생겼어요. 사실 엘로이북 블로그는 제가 운영하는.......

[드라마 리뷰] 소년심판(넷플릭스, 원작, 10부작, 청불, 2월 25일 오픈) [내부링크]

미성년자 범죄를 다룬, 넷플릭스 웹드라마 10부작 '소년심판'이 25일 오픈되었네요. 오늘 '소년심판'을 집중해서 보고 있는 남편에게 재미있냐고 물으니, 첫 마디가 "역시 김혜수! 연기를 잘 해!" "오호! 진짜? 나도 봐야겠다!" 그렇습니다. 저희 부부는 김혜수 배우님의 연기를 좋아하는 팬입니다. 아역 연기부터 시작한 김혜수 배우님은 여전한 미모와 나날이 성장하는 연기로, 팬들을 신나게 해줍니다. 김혜수 배우님은 1986년에 데뷔하셔서 끊임없이 작품에 출연하셨어요. 최근 작품으로는 하이에나와 낭만닥터 김사부, 시그널, 직장의 신이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그널'에 나온 김.......

회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작가 [내부링크]

'저는 책 교정교열이 거의 처음이나 마찬가지인 사람입니다. 하지만 책 읽기를 좋아하고 교정교열을 잘하고 싶은 열정도 있기에, 맡겨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혹, 샘플 작업을 원하신다면 요청하셔도 됩니다. 저 또한 귀 업무를 잘 해내고 싶고 도움이 되고 싶기에, 샘플 작업 요청도 환영합니다.' 솔직한 심정이었다. 괜히 회사에 피해를 주기보다는 서로 작업 스타일이 맞는지 확인 후 진행하고 싶었다. 전자책 book.naver.com 종이책 book.naver.com

2022년 삶의 자세, 그럼에도 불구하고 3월 축제, 3월 행사 소개 [내부링크]

확진자가 연일 지속되는 요즘, 일시적이지만 카페와 음식점 방역패스를 해제한다는 뉴스가 나왔네요. 이제는 정말 '위드코로나'를 향해 가고 있는 것 같아요. 지난 2년 동안 정말 다들 거리두기 하며 열심히 살았는데, 줄기는 커녕 점점 늘어가니 나라 곳곳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그러니 국가에서도 이제는 감기와 같이 취급하는 수순을 밟고 있는 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는 저로서는 여전히 불안하고 두려운 것이 사실이에요. 하지만 신경 안쓰시는 분들은 여기저기 놀러다니며 일상으로 돌아가고 계시더라구요. 어느 것이 옳고 그르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아요. 끝이 없는 싸움, 보이지 않는.......

화 안내고 한글 가르치기 [내부링크]

부모님: “아이가 한글에 관심을 보이네요.” 아둘맘: “그럼 오늘부터 한글을 시작해보세요.” 부모님: “자신이 없네요. 가르치다 화낼까봐.” 아둘맘: “화 안내며 쉽고 편하게 가르치셔야죠.” 부모님: “그게 될까요?” 아둘맘: “물론이죠. 제가 알려드릴게요.” 전자책 book.naver.com 종이책 book.naver.com

오늘부터 코로나 방역패스 해제 되었네요~(도서관, 마트, 카페, 백화점, 식당...) [내부링크]

알고 계시죠?^^ 오늘부터 모든 방역패스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ㅎㅎㅎㅎ 도서관, 대형마트, 카페, 음식점 등등... 모두요~ 이제 QR 인증 안해도 되네요. 심지어 확진자 동거인도 따로 격리를 안한다고 해요. ㅎㅎㅎㅎ 제가 왜 웃냐구요? 2월 중순, 3차 백신을 맞은 이유가 방역패스 때문이었거든요. 누군가를 만날 때, 혹 저 때문에 카페에 못들어가는 불상사가 생길까봐서요...;;;; 한 치 앞을 모르는게 인생이라더니, 코로나 시대는 매 순간이 한 치 앞을 모르겠네요. 3차 백신 맞고도 큰 부작용 없었으니 다행입니다만, 참 여러 모로 허탈감 느끼시는 분들 계실 것 같아요. 솔직히, 정책에 일관성이 없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참 많습니다.......

[브런치에세이] 너 덕분에 인생이 재미있어(사춘기아들에게보내는편지) [내부링크]

엄마는 말이야. 너 덕분에 인생이 재미있어. 왜냐고? ^^ 네가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너무나 신기하거든. 나보다 키가 커지고, 덩치도 점점 커지는 것을 보면서 아기 때의 네가 떠올라. 내 뱃속에 있었던 그 작은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는 것을 지켜보면서 자꾸만 웃음이 삐져나온단다. "재미있다." 엘리베이터 거울 속에 비친 너와 내 모습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 말이야. 그 작은 아이가 내 키를 훌쩍 넘어 큰 것을 보니, 너무나 재미있더라. 특이하지만, '자식 키우는 기쁨'을 느꼈어. 나보다 큰 너를 보면서 말이야. 내가 어디 가서 이런 즐거움과 축복을 누릴 수 있겠니? 네가 아니라면 느끼지 못했을 즐거움이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도토리숲 키즈파크 [내부링크]

지난 일주일 동안 열심히 집에 머물렀어요. 갑자기 확진자가 늘어나 어디 갈 곳이 없었거든요. 그러다보니 스트레스가....^^;;;;;; 삼시세끼 해먹는 것 조차 의욕이 없어지더라구요. 급기야, 오늘은 별 것 아닌 것으로 서운하고 감정이 상하는 저를 보며 밖으로 나갈 때가 왔음을 느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면서 어른도 힐링할 수 있는 곳을 찾기 위해, 맹렬하게 검색을 했습니다.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숲체험과 힐링이 가능한 곳을 찾았습니다. 바로, 도토리숲키즈파크!!! 산 전체를 무대 삼아 만든 곳이었어요. 겨울이라 초록빛이 별로 없지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아이템들이 입구에서부터 즐비하더군요. 입장료와 차를 주문하기.......

한글 배워서 가는 초1 [내부링크]

-(책)쉽고편한아둘맘의한글교육-

디지털튜터 자격증, 도전해볼까요? [내부링크]

김미경 강사님이 세운 온라인 대학, mkyu에 입학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튜터라는 자격증에 도전 중이시더라구요. 해볼까요? 뜬금없게 느껴지긴 하는데.... 그래도 해놓으면 제2의 직업으로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n잡러가 꿈은 아니었는데... 요즘 제가 은근히 일을 많이 만드네요. 그래도 뭐든 해놓으면 나중에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글쓰는 일 한다고 자격증 따는 일과는 담 쌓고 살아온 저랍니다^^;;; 이 또한 제가 글 쓰는데 소중한 경험? 혹은 소재가 될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작가가 책상에 앉아 글만 쓴다고 작가가 아니잖아요. 경험도 많아야 좋은 글이 나오는게 사실이구요. 아...^^ 이래.......

작가지망생, 결혼 이후의 삶을 상상해보았는가? [내부링크]

-(책) 글 쓰는 직업- #글쓰는직업 #작가지망생 #프리랜서 #재택근무 #글쓰는일 #작가 #출간작가

멀리서 봐도 희극, 가까이서 봐도 희극처럼 사는 법 [내부링크]

늘 신나고, 늘 축제 같고, 늘 행복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인생은 늘 갈등이 먼저고 그 다음이 약간의 기쁨과 행복인 것 같아요. 크고 작은 갈등들을 잘 풀어내는 사람을 인간관계 잘 한다고 하죠~ 그러나 우리가 보기에 인간관계 잘 하는 그 사람도 사실은 인간 때문에 힘들어하고 갈등하는 일이 많다네요.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고.. 찰리채플린이 말했잖아요. 맞는 말인 것 같아요. 그런데 멀리서 봐도 희극, 가까이서 봐도 희극이 되는 방법을 드라마 '스물 다섯, 스물 하나'를 통해 알았어요. 극 중, 나희도가 매우 명랑한 캐릭터인데요. 늘 경기 때마다 지니까,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생각해낸 것이 &#.......

한글 글자 쓰는 순서 [내부링크]

-(책 )쉽고편한아둘맘의한글교육

[드라마 리뷰]스물다섯 스물하나 [내부링크]

스물다섯 스물하나!! tvn에서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인데요~^^ 혹시 보고 계신가요? 토일 오후 9시 10분에 하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혹 안 보신 분 있으시면 꼭 보시라고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요. 연출은 정지현, 극본은 권도은 님이 하셨는데요. 권도은 작가님은 이전에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쓰신 작가님이라고 하네요. 저는 그 드라마도 엄청 재미있게 봤고, 여주인공 김태리 배우님에 대한 무한 신뢰가 있기에 호감을 갖고 시청했습니다. 대박!!!! 어쩌면 이렇게 연기를 잘 하나요? 김태리 배우님과 남주혁 배우님 그리고 다른 배우님들 모두 실존 인물처럼 연기를 잘하세요. 특히 김태리 배우님은 여고생 연기를 너무나 실.......

구체적인 단어로 명확성을 강조하는 자기소개서 [내부링크]

직무경험 쓰실 때는 지원 업무와 관련하여 어떤 업무 경험을 했는지 핵심적인 단어들 위주로 작성하셔야 합니다. 핵심적인 단어란, 구체적인 단어를 뜻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말보다는 구체적인 컴퓨터 자격증명을 써야 합니다. 엑셀과 파워포인트 등의 구체적인 프로그램 이름말입니다.

초1 등교 준비 [내부링크]

저희 집 둘째가 드디어 초등학생이 되나봐요. 이런 저런 공지가 막 날라오네요. 첫째 때 해봤지만, 역시나 1학년은 설레고 긴장이 되네요. 잘 챙기려고 달력에 기록도 해두었는데... 혹시나 챙기지 못하는 것이 있을까봐 걱정이 드네요. 둘째 튼튼이랑 한글 공부 같이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세월 참 빠릅니다.. 새 가방 어깨에 매고 좋아하는 튼튼이를 보며, 첫째가 그러네요. "야, 너두 이제 시작이다!!!" 그러자 튼튼이가 그러네요. "형아, 학교 가면 쉬는 시간에 레고 해도 돼?" 첫째가 답합니다. "아니, 그냥 화장실이나 다녀와~! 화장실 다녀오면 또 수업 시작이야" 우리 튼튼이 이제 유치원생의 마음을 빨.......

일을 잘 할 수 있는 능력이 드러나는 자기소개서 [내부링크]

-(책)마음을 움직이는 자기소개서-

성의있는?없는?자기소개서 [내부링크]

MKYU 열정대학생이 되었어요 [내부링크]

웹 2.0에서 웹 3.0 시대로 변화하고 있고, 몇년 안에 새로 생기는 직업과 사라지는 직업이 생긴다고 해요. 저를 위해서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공부'를 해야 할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일도 놓을 수 없지만 시대를 읽고 준비하는 자세도 필요하니까요. 그래서 요즘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아무 것도 모르고 무작정 하려니, '이게 맞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김미경 강사님이 학장님으로 계신 MKYU 대학에 입학했어요. 강의를 차근차근 들으며 변화하는 미래 속에 휩쓸려가지 않는 제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무엇보다, 느슨해진 제 삶에 '공.......

국어국문학 전공과 글쓰기 실력 [내부링크]

학과 공부보다 학보사 기자 활동에 더 집중했지만 시험기간만큼은 최선을 다해 평균 이상의 학점을 받았다. 어쨌든 대학 졸업장은 있어야 이력서라도 써보거나 편입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 그 생각은 옳았다. 그때 대학을 그만뒀다면 학보사 기자 경험은 물론 국문과 편입도 하지 못했을 테니 말이다. 훗날 직장생활을 하며 국문과 3학년 편입을 했고 졸업도 했다. 그러나 국문과 졸업은 말 그대로 이력서를 낼 때 필요한 것이지 나의 글쓰기 실력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글쓰기는 그야말로 개인의 노력이다.

[브런치에세이]엄마는 염색부터 할게 [내부링크]

엄마는 말이야. 거울을 보면서 깜짝깜짝 놀란다. 거울 속 내가 너무 낯설어서. 결혼과 육아가 15년 차인데, 여전히 내 마음은 스물여덟 그 언저리거든. 거울 속 내가 늙어가는 것을 매일 보았음에도 늘 새롭고 낯설어. 어떤 때는 내가 아닌 것 같아. 하나로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 한두 개가 아니라 머리 전체적으로 자리 잡은 흰머리들, 전체적으로 둥그렇고 두툼해진 몸집, 두 개의 옷을 늘 돌려 입는 패션센스... 내가 너처럼 중학생이었을 때, 패셔너블하지 않은 엄마의 촌스러운 옷차림이 너무나 싫었었어. 엄마는 왜 다른 엄마들처럼 멋을 부리지 않는지, 왜 화장을 하지 않는지, 왜 직장을 다니지 않는지 답답하기만 했지. 내향적인 성격.......

교정교열의 시작 [내부링크]

-(책)글 쓰는 직업-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는 한글교육 [내부링크]

사교육으로 가르쳐보기도 하고 직접 가르쳐보기도 한 저로서는 확실히 둘째 튼튼이의 한글교육과정이 쉽게 다가왔답니다.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는 가운데 소통하며 진행하는 방식이 좋았거든요. 꼭 기억해주세요. 어떤 방법으로 한글을 가르치든, 강제로 하거나 가르치는 사람의 마음이 조급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 말입니다. 이 점만 기억하신다면 어떤 방법을 선택해도 좋은 결과 있으실 거예요.

29년 전, 피자두 사건 [내부링크]

한 낮이면 온도가 29도까지 올라가는 것을 보며, '벌써부터 이렇게 더우면 한여름에는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