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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적인 여성이 되기 위해선 주체적인 여성이 되자 [내부링크]

#2 두 번째 글이다. 빨리 과제해야 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마음이 바뀌었다. https://youtu.be/m3eNZkn-...

, [내부링크]

잊는 법을 알려줘 왜 사랑하는 법만 가르쳐주고 잊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은 거야? 그래서 나는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잊는 법을 몰라 원망하는 건 내 취향이 아냐 원망보다는 그리움이 더욱 사무쳐 모든 잊는 곡에 나를 대입하곤 해 다 듣고 나면 비참함이 올라와 제일 비참한 건 잊는 법을 너만 안다는 거야 너를 사랑하지 않았다면 비참함을 몰랐을까 그러기엔 너무 사랑했긴 해 근데 이젠 사랑이라는 감정보다 그리움이 앞서 한 번 본다고 달라지진 않겠지 그리고 이 글은 또 임시저장이 되겠지 이 글이 저장되기 전에 잊는 법을 알려줘

후회 [내부링크]

철퍽거리는 파도소리에 남아있는 마음을 꺼내본다 훨훨 날아가는 마음에 붙잡고 싶은 충동을 거스른다 저 멀리 갈매기가 날갯짓을 하는데 솟아오르는 날개뼈 위에 무엇인들 남아있으랴 갈매기의 날개 위엔 아스라히 매달려 있는 깃털 뽑힐듯 말듯 하니 뽑히진 않겠구나 날개도 없는 내 등가죽에는 그나마 남아있던 깃털마저 떠나간다 잘가거라 다음에 떠날때는 내 등이 아닌 갈매기 날갯죽지에라도 앉아있으리

북두칠성 [내부링크]

북두칠성은 항상 빛난다. 한때는 북두칠성이라는 말을 달고 살았다. 그렇게 되고 싶었기에 그랬다. 하지만 이제는 잘 꺼내지도 않는 말이 되어버렸다. 어느샌가 물려버린 것이다. 난 항상 어디를 걷고 있지만 목적이 없었고 지금은 목표마저 잃어가고 있다. 항상 자책하며 나를 탓하고 또다시 금세 위로하며 나를 토닥인다. 이것은 끝없는 반복이렸다. 나는 나를 사랑할 자격이 있다. 항상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아니 그래야 한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정말 무너질 것만 같았다. 보이지 않는 곳에 나를 가둬야만 할 거 같았다. 억지로 자존감이 높은 척하였고 자존심이 없는 척하였다. 사실 그래야만 했다. 이제는 나한테 남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