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wj823의 등록된 링크

 sonwj823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18건입니다.

보들레르, <인공낙원>에 대하여 [내부링크]

"실제로 시간과 존재의 비율이 완전히 교란된다. 다수의 감각과 관념들, 그리고 그것들의 강도에 의...

Uncanny valley, 불쾌한 골짜기 [내부링크]

프로이트의 운하임리히Unheimliche 개념은 두렵고 낯선 감정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낯익은데 섬뜩하거나 ...

베일에 가려진 신비로움과 코라디니 [내부링크]

예술사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엄청난 세월 동안 수많은 예술가들과 시인들과 음악가들은 여성의 아름다...

성숙과 미성숙, 순수와 비순수, 질서와 무질서 : 의도적인 뒤섞기 [내부링크]

"다른 아이들은 어떤지 몰라도 우리 아이는 절대 그렇지 않아!" 라는 말을 어떤 부모가 했을 ...

애국심의 이율배반적 성격과 희화화 [내부링크]

오늘날에 있어 애국심은 어떤 뉘앙스를 가지고 있을까? 이론적으로 생각할 때는 현대 세계에 있어 국가가...

감성이 살아 있는 과야사민의 예술 [내부링크]

오스왈도 과야사민(Oswaldo Guayasamin, 1919~1999)이라는 에콰도르 화가가 있다. 그는 원주민 아버지...

경계선은 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내부링크]

빨대를 누가 누구에게 꼽느냐가 이곳이냐 저곳이냐를 결정하는 무자비함이 상존하는 곳. 빨대를 통해 삼...

먹고사니즘과 자유의 피곤한 고민 [내부링크]

나는 자유하고 싶다. 그런데 나의 삶의 구체성이라는 현실이 자유라는 추상성을 옭아맨다. 자유라고 하는...

주도면밀함에 의해 궁지에 몰릴 때 [내부링크]

가장 대표적으로 보면 제갈량이라는 인물일 것이다. 적의 움직임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병법가 ...

특정인을 증오하는 문제 [내부링크]

누군가를 지독히 미워하거나 증오하는 문제는 자신의 삶의 무게와 대부분 관련된다. 자신의 삶이 거의 아...

인간관계의 실패와 자살 [내부링크]

성격적으로 누구는 밝고 누구는 어둡다. 밝은 사람은 어두운 사람보다 내면적으로도 밝은가? 꼭 그렇지는...

철딱서니 없고 시답잖은 인생 [내부링크]

비관적인 생각이겠지만, 나는 이렇게 철딱서니 없는 상태로 시답잖게 인생을 마무리할 것임에 틀림없다. ...

아무것도 아닌 농담으로 바뀌는 삶 [내부링크]

예전에 직장 생활을 처음 시작하던 때에는 순수하기도 하고 열정도 있어서였겠지만, 자기만 열심히 하면 ...

인간의 어두운 마음이여. 깊은 동굴이여. [내부링크]

타인은 지옥이라고 한다. 나는 모든 인간이 선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누구는 선하고 누구는 악하다. ...

유쾌한 파멸과 광적인 분출 [내부링크]

나에게 10대와 20대는 감정적으로 대단히 굴곡이 심하고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는 아주 이상하고...

空色一如, 허공과 물질은 하나... 다석 류영모 [내부링크]

찾아도 하나(전체)를 못 얻는 게 물질이며 物色不得一色物 속 빈 걸 얕보다가 빈탕(허공)까지 업신여겨 空...

언어는 소통이면서 비극적인 단절이다 [내부링크]

우리의 언어는 소통과 동시에 단절의 기능도 가지고 있다. 파울 첼란의 시에 <언어 창살>이라는 작...

감각의 詩, 나는 지금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 [내부링크]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한다, 철학과 시의 관계는 어떤 것인가에 대해서. 철학은 시를 무시한다. 무의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