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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본 사람만이 아는 것 _ 저녁걷기를 다시 시작하다 [내부링크]

어제 퇴근하고 나서 남편과 함께 동네를 좀 걷기로 했다. 여름이 되어 덥다고 꿈쩍않던 남편도 요새 슬금슬금 늘어나는 몸무게에 위기의식을 느꼈는지 쉽게 따라 나선다. 꽤나 걸었다 생각했는데 한시간 걸은 걸음이 만보가 채 안되었다. 삼성헬스가 기록해준 나의 일일걸음 직장에서는 정말 꿈쩍 않기에 저기서 한 100보~200보 사이를 빼면 남편과 걸은 걸음수가 나올 것이다. 동네를 걷다보면 느끼는 것들은 자동차로 지나가면 미처 눈치채지 못하는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동네 아파트 담벼락에 늘어진 능소화를 보며 여름이 왔음을 느끼며, 가스 충전소를 지날때가 되면 작년여름 그 옆에 무성했던 접시꽃이 올해도 피어날 것인지를 관찰하게 된다. 그리고 걷다가 문뜩 해가 생각보다 늦게 떨어짐을 느끼고 왠지 하루가 길어진거 같은 착각에 이제 자주 이렇게 나오자고 다짐을 한다. 이 모든 감정들이 막상 걷지 않았음 느끼지 못하는 것들이라 생각하니 아쉽지 아니한가? 다시 걷고 달리기를 시작할 때가 온

7/4~5_ 어제의 도시락과 오늘의 도시락 반찬가지수 하나가 불러온 차이 [내부링크]

어제의 도시락은 평소처럼 써모스도시락에 반찬통하나 추가하고 별도용기에 복숭아를 깎아 담은 푸짐한 구성 함박스테이크에 계란말이까지 훌륭하다 내가 쌌지만서도 ㅋㅋㅋ 오늘은 오빠가 식단조절한다기에 반찬통하나 뺀 구성 그래도 나름 순두부를해서 양이 줄었어도 괜찮다는 평이였다 퇴근후 어제 오늘 오빠도시락을 하고 남은 반찬과 순두부를 끌어모아 식사하고 수박쉐이크도 만들어서 후식으로 먹는다 아, 이제 운동가야 하는뎀 으으... 가고나면 시원한데 운동가기전 이 고민은 무엇일까...

6/23_소시지야채볶음과 얼갈이 배추된장국 그리고 초당옥수수가 들어간 오늘도시락 [내부링크]

챌린저스앱에 기록된 오늘의 인증샷 남들은 미라클모닝을 할 시간이지만 나는 미라클 주부를 찍고 있다 ^^ 멀티쿠킹을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밥을 안치고 배추된장국을 끓이면서 흔히 쏘야로 칭하는 소시지야채볶음을 만드는 나의 모습이 아직도 살짝 생소함... 사실 쏘야의 야채는 정해져있지 않다 냉장고에 있는거 대충 훑어서 어색하지 않을 조합으로 해 주면 되는 것이지 그리고 케찹+설탕(또는물엿) +간장+마늘+식초약간+고추장 이것조차 그때그때 다르지만 소스를 만들고서는 후라이팬에 식용유좀 두르고 재료들을 볶아주다가 적당히 볶아졌을때 소스투하해서 더 볶아주면 되는 간단한 요리!!! 그래도 밥+반찬하나+국을 끓이면 맘의 평화가 찾아온다. 냉장고속 묵은반찬인 감자볶음과 총각김치를 같이 세팅해주고 어제 산 초당옥수수 반토막을 담아보았다. 비주얼이 훌륭하다. 아 나도 누가 도시락 이렇게 싸줬으면 엄청 힘이 날꺼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렇게나마 남편에게 기운을 줄 수 있어서 즐거운 오늘이다.

삼성캘린더에서 휴대전화에 저장된 생일정보 없애는 방법!!! [내부링크]

생일이 계속해서 뜬다... 물론 친한이의 생일을 챙기기엔 참으로 유용한 기능이지만서도;; 이 기능은 우리가 흔히쓰는 카카오톡에서 알려주고 있기때문에 내 일정을 기록하는 캘린더에서는 쓸모가 없는것 같기도 하다 심지어 내 일정을 기록하는게 많을때 죠로코롬 생일 정보가 겹치면 내 일정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방해가 된다. 그럼 생일 정보를 함 없애 볼까? 핸드폰 위의 세줄 주황색N글씨가 보이는거를 클릭해 본다 ~ 년,월,주,일을 선택하는 탭 아래 내 휴대전화를 클릭하면 내 캘린더 아래로 연락처에 저장된 생일란의 체크박스가 있는데 그것을 해제해 주면 끄읕 ^^ 아 말끔하다 산뜻하다 ㅋㅋㅋㅋㅋㅋ 기능이 분명 있을꺼 같은데 못찾는 분들 있을까봐 포스팅을 해 보았다. (이제야 찾은 나 ㅋㅋㅋㅋ)

주말 맥주안주 한치튀김 한날 [내부링크]

저녁을 먹고나면 입이 심심하다 이 시기를 잘 넘겨야하지만 오늘도 주말이란 이유로 야참을 먹었다 울 남편 어부씨가 잡아온 한치를 꺼내 밀가루 조금 식초로 조물대서 잡내를 씻어내고 소금살짝 후추살짝 뿌리고 전분가루가 있음 전분가루 없음 부침가루 살짝입히고 튀김가루와 물을섞은 반죽에 담갔다 빼면서 후라이팬에 튀겨주면 그럴싸한 한 상이 차려진다 맥주와 함께 TV를 보면 주말이 마무리 되는 너낌적 느낌 한치는 사랑이예욤 ️

6/27_ 소불고기&계란 도시락 + 무 된장국 [내부링크]

아침 첼린저스 인증샷을 양념한 불고기와 함께 살포시 남겨주고 무 된장국을 하면서 투계란을 부쳐주고 불고기를 볶는다. 이젠 정말 일상이 된 멀티쿡 어제저녁 먹고 남은 흰쌀밥과 냉장고에 사둔 김치와 함께 울남편 도시락이 완성되었다. 시원한 무 된장국에 고기반찬 여름엔 별게 보양식이 아닌듯하다. 평범하지만 영양있는 식사가 제일 좋은거지 그치 밍구씨?!

6/28_호박전과 소불고기 도시락 + 쁘띠젤 과일젤리 [내부링크]

어제의 반찬과 오늘의 반찬이 겹치는건 예삿일이지만 조금이라도 덜 질리게 신메뉴 호박전을 하나 넣어주자 소금간 살짝한 애호박에 밀가루 계란 더했는데 세상 맛있다 어제의 국과 어제의 소불고기도 끓이고 볶아준다 짜잔 완성 !!! 맛있게 보이넴 과일대신 어제사온 쁘띠첼 하나 얹어주기 여름엔 가끔 요런거 먹어주면 좋지 ㅋㅋㅋㅋㅋㅋㅋ 얼려두었기에 점심무렵엔 살짝 시원한 정도였음 좋겠다 오늘도 오빠 도시락 완성!!!

7/1_어제의 저녁과 오늘의 도시락(여름이왔으니 수박화채도 ) [내부링크]

어제 저녁 얼굴이 빨개져서 마치 더위를 먹은거 같은 남편이 몸이 아프다고 맛있는거 먹으면 안되냐고 했다 얼굴에 오이 좀 강제로 붙여서 뉘이고는 후다닥 김치찌개와 동태전을 해서 먹인다 정말 먹는건 금방인데 차리는덴 조금 시간이 걸리는 식사 식사여 ~~ 밥먹고 친정어무니집에 찰옥수수를 받으러 가는 길, 집에 있는 울 큰아들 남푠님이 부탁한 가스활명수를 사다가 사이다도 샀다 집에있는 수박에 사이다 붓고 우유를 살짝 넣음 요로코롬 간단한 수박화채가 되기때문 남편이 화채를 먹고 살아났다 일하다 더위먹은거 이제 좀 가셨나 보다. 어제의 저녁에서 비엔나 야채볶음만 후딱해서 오늘 남편도시락까지 완료 나도 오늘 출근했다 돌아오면 야호 주말이다

하나로마트 콩국물 구입후기_ 여름엔 콩국수를 먹어야죠 ~ ^^ [내부링크]

동네마트에 콩국물을 팔기에 콩국물 사다가 콩국수를 해먹을 용기가 생겼다. 작은패트병과 중간패트병사이즈가 있었는데 나는 얼음을 넣을것을 고려않고 중간사이즈 샀는데 작은거 샀어도 2인분은 충분했을거 같다. 뭐 이렇게 배우는 것이다. 소면의양도 첨엔 적어보였는데 얼음이 녹으면서 국물이 늘어나고 먹다보니 점점 면도 불어나서 담엔 적당히 삶는게 좋을거 같다는 교훈도 얻었다. 무엇이든 과유불급인 법이다. 요로코롬 콩국수를 완성했다는 기쁨에 인증샷을 남기고는 막상 먹기시작하면서 얼음을 놓으니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경험을 한 것이 나뿐만은 아니겠찌 ^^ ㅋㅋㅋㅋㅋ 조금 아쉬운건 우리동네 마트엔 서리태 콩국물은 팔지 않는다는 것~ 서리태 콩국물을 파는 곳을 찾아보도록 하자

신혼일기_여름 이불을 샀다. [내부링크]

결혼을 하면 서로 극복해 나갈 일이 참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온도차이인듯하다. 에어컨을 오래쐬면 쉽사리 감기에 걸려버리는 나 그리고 에어컨바람없이는 잠못이루는 신랑 안방에서 에어컨을 끄고 잠이 들면 나보다 조금 늦게 잠드는 신랑은 나를 배려하느라 마룻바닥에 깔개를 깔고 등이 배기면서 잠이 들었다. 그래서 여름 한정으로 이불을 들였다. 그렇게 아래에 까는 요를 사고나니 위에 깔개를 깔아줘야겠다 싶어 깔개도 사게되었고 암만 여름이지만 덮을 이불이 있어야지 하면서 여름용 이불도 장만했다. 신혼여행 떠나기 전 미니멀리스트로 살자던 우리의 다짐은 점점더 멀어져간다

(레시피)맛있는 함박스테이크 햄버거 만들기 with 모닝빵 [내부링크]

엄청 손이 많이가기에 잘 안하게 되는 함박스테이크 거기다가 모닝빵까지 사와서 미니햄버거를 만들기로 맘먹다니 결혼하니 나 참 달라졌다. 울엄니가 어릴때 이거 해주면 엄청 잘 먹었기에 나도 울엄니에게 함박스테이크 햄버거를 해주는 딸이 되기로 했다 레시피 스타뚜~ 1. 돼지고기다진것 소고기 다진것을 1:1의 비율로 해주고 다진야채(양파,애호박,당근) 넣기 2. 빵가루, 후추, 소금 + 간장3스푼을 첨가해 반죽을 치대어 준다. 야채의 단맛이 충분해서 설탕을 넣을필요는 없을거 같다 ~ 3. 동그랗게 빚어서 구워낸다. 4. 미리사온 모닝빵을 반 가르고 딸기잼 바르고 패티한장넣고 토마토케찹바르고 계란 슬라이스 한거 넣고 마요네즈를 살짝 짜주고 얇게썬 오이와 사과를 차례로 얹고 랩으로 감싸 준다. 완성이다 맛있게 먹음 된다. 나는 친정엄니 댁에 배달가고 남편과도 사이좋게 나누어 먹을예정 애들 간식으로도 정말 딱이다 ^^

6/7~6/8 어제의 도시락과 오늘의 도시락 [내부링크]

여전히 반찬메뉴는 고민일때가 많지만 도시락을 싸다보면 비슷한메뉴라도 조금씩 덜 겹치게하는 나름의 법칙도 어렴풋이 생겨난다. 내가 이렇게 먹으면 질릴까? 감정이입 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냉장고 재료가 없는날에는 살짝 변칙적으로 시판 미트스파게티소스를 섞은 리조또와 볶음밥 언저리쯤의 신메뉴가 탄생하기도 한다만 신메뉴는 대박아님 쪽박의 반응을 불러오기에 오늘 좀 두근대는 상황 내일은 어떤 도시락을 싸 볼까?! 오늘도 맛쩜하세요 >_<

6/9_ 베스트 도시락과 워스트 도시락의 차이 [내부링크]

오늘의 도시락 BEST 오빠가 좋아하는 한식 구성이다 고기와 계란 모두 남편입맛 저격 흰 쌀밥과 달달한제육 짭짤한멸치볶음 단짠단짠의 조화로움까지 갖췄다!!! 이렇게 도시락을 받는 사람의 취향을 저격하면 요로코롬 잘 먹고 있다는 인증샷을 받을수가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사골떡국도시락 worst 설렁탕은 피난음식이라 생각하는 남편 같은떡국이라도 멸치육수였음 좋았겠다며 코멘트를 남겼다;;; 밥은 먹는이의 취향을 고려해야 생각했거늘 막상 코멘트를 들으면 쪼끔 서운함 베스트를 보다 많이 받아서 오빠의 입맛을 길들이고 말리라!! ㅋㅋㅋㅋㅋㅋ

6/13_ 닭볶음탕과 무말랭이가 들어간 오늘의 도시락 [내부링크]

일요일 저녁에는 조금 시간이 걸리는 음식을 해 볼수 있는 여유를 가지기도 한다. 닭다리살만 발라진 500g 팩이 있어서 그거 하나 넣고 감자,당근,양파 넣고 설탕솔솔 뿌리고 끓이다가 버섯,파는 양념장 넣기전에 추가!!! 고추장3스푼, 고춧가루4스푼, 마늘1스푼 물엿 2스푼, 후추약간 너무 물을 많이놨다면 졸이듯 좀더 끓여주거나 물을 빼면 된다 닭볶음탕이 보글거릴때가 가장 신남 그 새 무말랭이도 무쳤는데 처음 무쳐본거 치고눈 괜찮아서 놀람 일요일의 저녁밥상은 덕분에 풍성하다 이정도면 훌륭한것이지 암 ^^ 남푠님 아침도시락엔 어제 만든 반찬에 햄하나 부치고 새로한 밥과 국 그리고 스테비아토마토가 들어가는 것이다... 반찬 전날 해둔날은 요로코롬 아침 사간에 여유가 생겨 좋다

묵은지 고등어조림 만들기 도오전 !! 맛있어욤 [내부링크]

감자와 무를 밑에 깔고 세토막으로 자른 고등어 두마리 넣고 위에 양파 한대 촙촙 얹고나니 군침이 돈다 물 살짝 넣고 끓이다가 냉장고의 묵은지화 되가는 집김치를 넣어주면 더 맛있을거 같아서 추가완료욤 양념은 그때 그때 다르지만 고춧가루 3T 고추장 1.5T, 된장 1T 간마늘 1T 간장 3T 들기름 2T 설탕 1T 후추가루 솔솔 물이 졸아들때까지 센불로 끓이다가 사알짝 불을 줄이고 졸여주면 완성됩니다 ^^ 고등어는 노르웨이산으로 해 주면 더 맛있어욤

6/16 고메 돈카츠 통등심을 넣은 오늘의 도시락 [내부링크]

어제의 도시락도 굉장히 무난한 구성인데 고등어조림을 보온이 되지 않는 통에 싸 주어서 조금 비렸다는 평이 있었다. 흐음, 도시락과 조림은 양립하기 어려운 것인가? 냉동돈까스를 지난날 샀던 밀푀유돈가스에서 요것으로 바꾸어봤는데 확실히 맛있다 에어프라이어에서 180도 15분 조리방법도 간단해서 과연 바삭튀겨낼수 있을까 싶었는데 흠... 되네욤 ^^ 조금 아쉬운건 3개입이라는거죠 이거 얼마에 샀더라?! 계란국, 김치, 양반참기름김 등등담아 현미쪼금 섞은밥으로 마무리한 오늘의 도시락 맛쩜하시기를

제주 한백김치 스마트스토어 이용후기 [내부링크]

전지역 배송을 하는 한백김치는 제주도내업체 맛있는 김치를 파는 곳이라서 함 소개글을 써본다. 나처럼 제주도민은 제주도내 직배송이니 택배비 5,000원이 면제된다는 점 전화주문도 가능하지만 스마트스토어에서도 도내배송 선택시 자동으로 택배비가 0 처리되니 주문은 편한 방식으로 하면됨. 2인 가구지만 김치소비량이 좀 되어서 한백김치세트 맛김치 5kg+알타리5kg을 선택 5kg이 어느정도인지 이것만으로는 감이 안올터인데 락앤락에 담으면 아래처럼 3통을 채울 분량 물론 가득담지 않고 넉넉히 담았을때지만~ 통이 부족해서 일단 알타리만 담아보았다. 김치통을 3개 채우니 마음이 넉넉해짐. 김치를 샀다면 카레랑 함께 먹어보아야지 맛김치를 조금 꺼내 먹어보았는데 역시 맛있다. 남편 도시락에도 김치 담아주고 맛김치통 빈거 씻어서 한백김치로 다시 채워주고 ~ 내가 김장하진 않았지만 한백김치 10Kg으로 풍성해진 냉장고를 기록해 보다. 아삭아삭하고 젓갈향이 부담스럽지 않은 약간 가벼운(?) 김치를 원한다면

6/18_제사음식으로 차린 도시락 + 보말미역국 [내부링크]

시댁 제사를 갔다와서 도시락반찬을 따로 만들지 않아서 편했던 날 ~ 보말까지 받아와서 오랜만에 미역국도 했다 불린미역에 삶은 보말 넣고 들기름 살짝 둘러 볶다가 소금과 간장으로 간을 하면되는 간편미역국 갓끓인 보말국과 갓지은 완두콩밥에 동태전과 적을 담았다

6/21_감자채볶음과 얼갈이배추된장국이 들어간 도시락 [내부링크]

건강에 좋은게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는 도시락 반찬 고르기의 순간!! 냉장고의 감자가 눈에띄어서 감자채 볶음을 하나 하기로 했다 양파+감자+당근해줘야 건강할거 같은데 울 오빠는 햄을 좋아하니깐 당근대신 햄을 놓아줬다 ㅎㅎ 표고버섯 밑둥 모아놓은것으로 육수내고 어머님이 주신 된장과 마트표 얼갈이배추를 넣고서는 된장국도 끓여주기 완성된 도시락의 인증샷은 오늘도 멋찜 맛쩜인증샷을 받았다 맛있었나 보다 오늘 도시락 성공적!!!

6월22일 어제의 남편도시락, 여름 도시락 주의사항 [내부링크]

아침 남편 도시락을 싸야하지만 어제 시댁제사라서 받아온 제사음식이 있어서 방심하고 있었다. 평소보다 살짝 늦은 첼린저스 기상인증을하고 흠 ~ 내가 뭘 잊었지를 떠올려보았다 아뿔싸 나는 6월이 여름인 것을 잊고 있었던 것이였다! 전날 끓여둔 얼갈이배추된장국에 간단하게 제사음식 담아내고 사과좀 깎지 했거늘 얼갈이배추된장국은 이미 하루를 실온에서 후텁지근한 날씨를 견디며 과 숙성된 상태에 놓여있어서 국을 다시 끓여야 했다. 제사음식중 쉬기 쉬운 콩나물무침과 냉장고의 김치를 급 끓여낸 멸치육수에 넣고 소금으로 살짝 간을 맞췄다. 잡채, 콩나물, 전 같은건 제사음식중 가장 취약한 녀석들이니 빨리 먹자!!! 기록은 오늘하고 있으나 어제의 도시락이다. 전쟁과도 같은 아침은 늘 계속되고 있다. 도시락족을 위한 TIP 여름엔 음식이 상하지 않게 유의할껏!!!! 어머님 음식중 오빠가 좋아하는 전과 고기반찬을 가득 담았다. 이 도시락 호평 ~~!!!

6/2_리챔이 들어간 오늘의 도시락 [내부링크]

계속되는 나름 건강식(?)에 물렸는지 햄좀 구워주면 안되냐고 말하는 남편이 왠지모르게 살짝 아들같이 느껴져서 소원을 들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 가공식품 땡길때 있찌있어!!! 평소 좋아하던 된장국까지 감자와 양파넣고 푸욱 끓이다가 다시 건강을 위해서!!란 마음이 발동하여 밥에다가 완두콩을 조금 섞어버렸습니다 오빠는 흰쌀밥을 좋아하지만 요정도의 건강 1스푼은 싸랑으로 극복하겠죠?! 냉장고에 있던 밑반찬을 넣어서 마무으리 오늘의 도시락임다 가공식품의 대표주자 햄, 어묵 그리고 후식도 요거트예요!!! 울 밍구씨 맛있게 드세욤

5월31일 밤, 한치와 볼락이 교차하는 제주바닷가 [내부링크]

주중의 동부도 평온한 풍경과는 별개로 자리를 잡기위한 눈치싸움이 한창이다. 한치철이 시작 되었지마는 잘 잡히는날은 어쩌다 오는 기회와도 같아서 한마리를 목표로 남편과 가벼운마음으로 동부두 나들이를 나왔던 터다 그래도 한마리 잡혀서 검은봉지에 채울것이 생겼음, 한마리 잡았으면 되었다고 집에가자고 하는 나에게 오빠가 보여준 물때와 날씨 앱 ㅋㅋㅋㅋ 오늘은 2주에 한번 찾아오는 만조라서 지금 갈 수 가 없다고 한다... 낚시대 바꾸고 포인트 이동해서 낚을 것이 있다면서 12시까지 낚시하고 가야한다는 어마무시한 소리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 나도 사람이 꽉찬 동부두를 빠져나가고 싶었던 터라서 포인트 이동에는 찬성!! 오빠 말에 의하면 11시 반이 넘으면 만조라서 테트라포트가 물에 잠기는데가 있는데 거기로 이동해서 볼락을 잡아보야야 한다는 것 차로 이동해서 낚시대를 가벼운 볼락대로 교체한담 우리가 잡던 곳을 떠나 다른곳으로 이동한다. 포인트 이동후 전갱이만 잡혀서 볼락은 끝인가 했는데 금새 잡힌

네스프레소 웰컴 오퍼 이용후기(베스트셀러 150팩) [내부링크]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구입한 기념으로 공식홈페이지에서 첫구매를 했다. 버추오 커피머신이 아니기에 오리지널 커피로 주문주문 베스트셀러 150팩과 커피트래블 150팩중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으음.. 커피트래블 150팩은 품절이라 베스트셀러 150팩을 선택할수 밖에 없었찌욤~ 그래도 사은품인 캡슐 보관함은 동일하다는거~ 가격 100,600원에서 오리지널 캡슐 40개 이상 구매할인 2만원 혜택 적용시 총 금액 80,600원 !!! 개당 단가 538원 나오는데 캡슐커피 단가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뷰 큐브까지 주니깐 넘나 좋네욤 도착한 커피와 디스플레이용 큐브를 개봉합니다 ~ 10개들이 15개로 있는데 겹치는 맛이 있어서 13가지 종류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큐브에 요로코롬 넣어두면 뽀대가 나지요 근데 이거 사은품으로 안줬으믄 4만얼마 내고 사진 않았을거 같아요 커피머신존이 완성되었습니다. 카라멜이라덩가 바닐라 같은 가향큐브가 포함되어있는지라 우유거품기로 우유를데워서 라떼를 만들어

6/3_ 참치유부초밥이 들어간 간단도시락 [내부링크]

미라클모닝 도전을 위한 알람이 울려 일찍 일어나긴 했는데 도시락을 무엇을 싸야할지 생각이 안나는 날 무심결에 사뒀던 유부초밥을 봉인해제할 때가 된듯하다. 주부 초밥짱!!! 나를 초밥왕으로 만들어줘~ 볶음밥을 만들어 넣어주면 더 맛있었을건데 캔참치를 꼭짜서 유부초밥내에 들어있는 후레이크랑 섞는 간단한 조리를 택했네, 오빠 담엔 좀 더 신경써주께~ 참치기름을 너무 짜서 유부초밥이 퍽퍽하다ㅠ 미리 시식을 했음 마요네즈라도 한바퀴 둘러주는것인데 말이지,,, 그래도 주부초밥짱이 좋은건 유부초밥크기가 작아서 한입거리로 만들수 있다는거~ 퍽퍽함을 극복하기위해 국을 가득담고 밑반찬 좀 넣어주고 후식과일로는 새콤한 사과로 마무리 제시간안에 도시락을 싸고나면 맘의 평화가 찾아온다. 오늘도 맛쩜

6월 제주 초당옥수수의 계절이 돌아오다 [내부링크]

고추장찌개의 진수를 보려주마하며 일요일 아침 오빠가 끓여준 찌개를 든든하게 먹고나니 넘나 행복한데 한번 시범을 보였으니 이대로 해줄수 있지? 라는 쓸데없는 말을 붙여 쫌 깨버렸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빠에겐 내가 나에겐 오빠가 있다는게 넘나 좋은것이니 남편을 위해 맛있는 간식을 장보러 갔다옴 조금 비싸긴해도 바야흐로 6월의 제주는 초당옥수수의계절 연애할 시절 오빠를 꼬신것의 0.1g쯤은 여름철 오빠를 보러갈때 사 갔던 초당옥수수에 지분이 있을란지도 모르겠다. 이미 고추장찌개에 밥 두공기 하셔서 초당옥수수에 우유를 먹으려던 나에게 자긴 안먹을꺼라 했지만서두 그럼 쬬 아래 두개는 누가먹은거일까?! 물어보면 쪼메 머슥해 질 것이다 ㅋㅋㅋㅋㅋ 올 여름도 초당옥수수 개시 완료 ️

(든든한 밑반찬)메추리알을 넣은 소고기장조림 [내부링크]

소고기장조림을 무슨부위로 해야하나는 딱히 정해진건 없는데, 양지,채끝보다 사태가 저렴해서 나는 사태로 장조림을 하기로 했다 ^^ 그냥 끓이는 것보다는 양파,파,마늘,후추넣어 요로코롬 1차로 삶아주고 다시 메추리알+양념하는 방식이 고기가 부들부들해져서 좋는거 같다 메추리알은 원래 삶아서 하려했는데 제주산 깐볼이 있어서 사 보았다 확실히 간편하긴한데 처음에 들어있는 물이 찜찜해 ;; 사태를 끓인물은 버리지 말고 남겨둔다 사태를 먹기좋은 크기로 썰고 메추리알과 함께 넣고 간장+맛술(소주)+설탕을 넣고 졸여졸여주면 완성!!! 단맛이 덜한듯하면 올리고당 살짝 둘러도 맛있게 먹겠습니다 꾸벅

6/6_ 장조림과 햄계란부침이 들어간 오늘의 도시락 [내부링크]

주말에 오랜만에 도미노피자를 시켰는데 잘못 골랐는지 조금 도우가 질기다 씬 도우 시키거나 치즈크러스트는 필수인건가 보다;; 요새 외식물가가 나날이 올라서 걱정인데 그렇다고 집밥이 싸냐? 를 묻는다면 한달 식비 내역 결과 그렇지도 않다고 대답할 수 밖에는... 대신 신선한 재료로 건강하게 먹으려 노력할수는 있다!! 한식파인 울 오빠가 좋아하는 오늘의 구성, 메추리알장조림에 계란물입혀 구운 햄이 있으니 ^^ 만족 스럽겠지??!! 다양하게 싸 주려고 노력하지만 나도 퇴근하면 식단고민할 에너지가 제로가 되어버려 똑같은 메뉴를 반복하게 되는것 같다... 그래도 시대가 많이 좋아져서 다른 집 밥상들도 간간히 참조하며 나아갈 수 있어 다행이다. 다 먹고 살기 위해 하는 일인데 즐겁게 요리하고 맛있게 먹으면 그만인 것이겠지

베란다 식물일기_ 치자나무 들여온 날 [내부링크]

6월 6일 현충일, 모처럼 공휴일을 맞아 집을 조금 돌아볼 여유가 생긴듯 하다. 후쿠시아가 떠난 빈 자리를 채우고자 화원에 들려 치자나무를 하나 샀다. 식물을 잘 키우지 못하기때문에 화분의 개수를 늘리기보다는 있는 화분개수를 지키면서 잘 기르면서 황량하지만 않은 베란다를 유지하려 노력중이다. 치자꽃이 달려있는 나무도 있었는데 꽃봉우리 하나 없는 이 나무를 고른것은 아마도 내 힘으로 꽃을 볼때까지 키워보려는 마음을 먹어서일지도 모른다. 하얀 치자꽃이 피어날 그날을 꿈꾸면서 아주 이쁘게 꽃을 보여주고 있는 베고니아 사진 하나도 투척해본다. 초여름, 봄에 가득했던 꽃들과 달리 이 시기의 꽃집엔 점점 봄보다 꽃이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점점 더워가는 무더위에도 싱그러움을 유지하는 식물들이 베란다에 있어 뭔가 정서적으로 즐겁다

닭가슴살 맛있게 먹기 첼린지(튀김은 다 맛있다) [내부링크]

냉동실안에 고이 잠든 닭가슴살을 오늘이야말로 봉인 해제하여야 할 때라는 판단이 들었다. 살짝 칼집을내서 소금과 후추로 간하고 밀가루+계란+빵가루 순서로 튀김옷을 입히는 이 익숙한 조리법!!! 튀김은 실패하지 않는다는 그 전설을 실현하기 위해 치킨까스에 도전한 것이다 맛있을까하는 의심... 후라이팬에 식용유붓고 튀길때 올라오는 맛있는 냄새에 조금 사라지고 있다 초벌만 튀기고 큐커 에어프라이어기능으로 10~15분 더 익혀 속까지 완전히 익힌다 완성된 치킨까스는 예상했던 그맛 그대로 근데 닭가슴살은 닭가슴살인지라 퍽퍽한건 어쩔수 없었는데... 살 안쪄보겠다고 기껏 가슴살 산건데 이렇게 튀기면 결국 의미가 없었으니 담엔 그냥 닭다리 부위 사서 맘 편히 맛있게 먹기로 결심해본다 어쨋건 닭가슴살 심폐소생술은 1/2의 성공이였던 것으로 기록기록해 두겠습니 DAY 참, 퍽퍽함 극복을 위해 소스를 많이 퍼먹퍼먹하게된것도 함정이네 ㅠ

5/27_느타리버섯볶음 떡갈비도시락+하우스수박 [내부링크]

어제 순두부찌개가 남아서 반찬 하나 더하고 떡갈비만 담아도 되겠다 싶어 여유를 부렸다가 썰어둔 대파가 없어 대파작업을 했더니 시간 금방이네 느타리버섯 한봉이 썰어준 대파 2줄과 부피가 유사한거 보고 새삼 깜놀 대파와 다진마늘에 식용유 두르고 느타리버섯투하 간장, 올리고당 두르고 부족하면 소금으로 간해서 참깨뿌리면 완성되는 간단한 볶음요리 어제 남편과 장을봐서 달달한 하우스수박도 냉장고에 있었네 오늘 후식은 수박이얌 달달하게 금요일 보내 울 남편

5/28_하우스바몬드카레와 오뚜기바몬드카레의 차이를 보여주마!!! 오늘의도시락 [내부링크]

오뚜기 바몬드카레와 농심하우스 바몬드카레의 차이점을 오늘의 도시락을 통해 보여주려해욤 겉면만 보면 얼핏 비스무레해 보이지만 맛은 엄청 다르지요 ~ 또 오뚜기는 8조각(8인분) 200g 하우스는 6조각씩 2개 포장(12인분) 230g 요로코롬 차이나요 ~ 오뚜기카레보다 양이많아서 오뚜기를 끓일때는 2개 준비해서 몇칸 더 뜯어쓰는데 하우스카레는 한팩씩 쓰게되니 하우스가 되려 편할때가 있더라고요 ^^ 그리고 아무리 노랑카레를 좋아하는저도 오뚜기카레 한조각씩 뜯고 있자면 흐음... 포장방식 개선을 바라고 있다능 ~ 오뚜기 카레의 맛이 보다 급식으로 나오는 노랑카레에 가깝고 농심에서 들여온 하우스사의바몬드카레는 일본식카레를 표방해서 그런지 같은 약간매운맛도 오뚜기카레에비해 덜맵고 색도 살짝갈색이예욤 동네마트에서는 하우스바몬드카레를 안팔아서 오뚜기바몬드카레를 사곤 했는데 오늘 하우스사의바몬드카레는 이마트에서 샀어요 오랜만에 발견한 아이라서 굉장히 반가웠네요 대학생시절 가루카레가 전부인줄 알았던

(간식이야기)탄수화물 러버,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내부링크]

결혼식으로부터 한달차, 우리 부부의 식습관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도 한달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자는 피하려고 하고 있으나 초반에 콘프로스트와 콘프라이트를 먹어댔으며 단것을 줄여보자는 시도의 일환으로 과일을 대체식품으로 골랐는데 너무 잘 먹어서 엥겔지수만 높이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마트의 생식빵은 사실 간식이 아니라 남편의 도시락에 들어갈 샌드위치를 만들려고 사왔었는데, 이런 식빵맛을 본 밍구씨는 맛있다면서 빵을 뜯어먹었고 나는 이왕 먹을거 더 맛있게 먹자고 버터를 발라 굽고 딸기쨈까지 발라버립니다. 후후 먹고남은 군고구마와 달콤한 허니버터아몬드까지 칼로리를 붙여주자면 아우 ~ 이번주 부터는 달라져보려 노력할껍니다. 지난 주말 식사기록을 남기는것도 그러한 반성의 기록이지요 건강한 식사와 운동 당연하지만 지키기 힘든 약속을 오늘도 건네 봅니다. To ME and To You

5/30_친정엄마찬스로 반찬이 푸짐해진 우리집 [내부링크]

주말, 친정엄마 찬스로 집에 반찬들이 입성하였습니다. 내가 했으면 안 만들었을 톳무침은 건강에 매우 좋아보입니다. 울엄니 요리솜씨 최고인건 알고 있었지만 요새 홀로 만들다보니 새삼 더 크게 느껴집니다 엄마 정말 고마워욤 엄마가 다 차려준 밥상에 된장국 정도 끓이고 하이얀 찹쌀밥 지어먹는 부족한 딸도 한달사이 남편의 끼니를 챙겨주는 나름 초보주부가 되었음을 자랑해 봅니다. 오빠가 오기 전 찬들을 가지런히 꺼내 놓고는 잊고있던 식물들의 동태를 살피러 베란다를 둘러보는데 흐음 꽃이 다 져버린 후쿠시아가 유독 앙상해져 있습니다 쌀뜨물 한사발을 주고 물러서는데 맘이 조금 그러네욤 다시 싱싱해졌음하는 바램입니다. 울 오빠가 오늘내일 현장에서 같이 일하는 분들과 점심을 먹는다하여 아침 도시락을 2일 거르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아침잠 1시간을 더 잤는데 사람은 간사해서 편안함엔 빨리 익숙해지네욤 선거일부터 다시 도시락 고고 입니다 울오빠 뭐 싸주면 좋을가요?! ㅎㅎㅎ

5/31_엄마찬스도시락반찬+고구마라떼 [내부링크]

엄마찬스 반찬들로 울 남편도시락 완료 직원들과 점심먹은지 하루만에 도시락을 찾아서 요로코롬 내가 싸뒀찌 그래도 밥은내가 해서 얼려둔밥 해동한거고 국도 어제 내가 끓인거니까 내 공이 제로가 아니란거 알지 오빠?! 스테비아방울토마토를 사다놨는데 은근 남편이 잘 먹는다 설탕을 뿌리지 않아도 달콤해서 그런가보다 요새 6시 넘어서 귀가할때가 있는데 그럼 또 중간에 출출하니께 엄마찬스로 시간도 벌었겠다 고구마 라떼 하나 더 해주자 흐미 군고구마는 며칠째 표류중인 것이여 ㅋㅋㅋㅋㅋㅋ 달달한 고구마에 우유를 갈아놨으니 이거 또한 별미가 되리라 오빠 오늘도 잘 먹구!! 힘내고!! <<도시락후기>> 고기가 적어서 실망했다 그러나 후식 고구마라떼로 살짝 위로받았다 ㅋㅋㅋㅋㅋ

6/1_선거일의 도시락, 차돌박이숙주볶음과 배추쌈장말이 [내부링크]

선거일에도 출근하는 오빠를 위해 따뜻한 반찬과 국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차돌박이 숙주볶음에 계란국을 끓이고 배추국을 하다 남은 노란배추로는 쌈장을발라 롤처럼 말아서 보려합니다. 생각해보니 어제 도시락의 불고기양이 조금 적었던거 같아서 차돌박이숙주볶음은 가아득 담아주어야 겠다 싶네요 반이 숙주인건 함정이지만요 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음... 괜찮은거 맞네요 찹쌀을 섞어 밥을하니 잘 뭉쳐지기도 하고 암튼 맛은 보장될거고 문제는 조로코롬 싸도 한공긴데 말아놓으니 쪼금 적게 느껴질수도 있을 양이문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친정엄니 반찬찬스로 받은 멸치볶음과 톳무침을 기본으로 깔고 나머지를 담으니 굉장히 풍성해보이는 오늘의 도시락 오빠가 좋아하는 청포도를 붉은포도와 섞어 담으면 완성되었네요 맛쩜해욤

삼성큐커 군고구마를 부탁 해요 ~~ [내부링크]

고구마밥 한번하고 방치했던 꿀청고구마 광파오븐에 구우면 제일 꿀맛이지만 큐커의 에어프라이어 기능으로도 비슷한 맛을 낼 수 있을거 같아 도전!! 그릴프레이트 위에 나란히 놓고 구워봅시다 190도 20~25분 고구마의 크기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내가 구입했던 크지 않은 고구마는 이정도면 OK인듯 좀더 크기가 큰 고구마들은 썰어서 굽거나 굽는시간을 늘려주도록 하자규 22분 돌렸을때쯔음 젓가락으로 슬쩍 찔러봤는데 푸욱 들어감 ^^ 고구마는 우유와 함께 먹어야 제맛 남편님께선 우유를 안드신다고 하셨어... 노란 속살이 매력적인 군고구마를 큐커로도 완성해 보았다. 야식을 먹으면 위험한데도 왜 9시가 넘으면 뭔가 먹고싶어지는 것인가 아무리 촉촉한 꿀청고구마지만 먹다보면 목이 막혀서 결국 남편은 내 우유를 뺏아먹고 ㅋㅋㅋㅋㅋ 결론은 큐커로 군고구마가 아주 잘 조리된다는 것이였다 ^^ 물론 광파오븐에 비해 뭔가 살짝 겉면이 그슬리고 고구마 속이 노오랗게 되서 군고구마스런 느낌적 느낌은 살짝 부족했지만

5/24_파프리카버섯볶음과 간장어묵볶음, 된장국을 곁들인 오늘의 도시락 [내부링크]

냉장고 재료들을 털고털어 나온 오늘의 식단 ^^ 버터를 팬에 녹이다가 새송이버섯에 파프리카를 넣고 소금솔솔 뿌리는 간단한 볶음요리 하나에 배추 된장국을 끓였다 그 동안 현미밥도 쿠쿠가 짓고 있음 어묵볶음도 식용유에 마늘,파 볶다가 간장,참기름,올리고당을 들러주는데 쪼메 탔네 간장을 좀 일찍 부었어 ;; 싸악 담아낸 도시락에 설탕토마토 끼워주면 오늘의 남편도시락 완료!!! 나도 출근을 위해 자몽에이드 한잔하고 씻어야겠다 출근준비 완료 ️

5/25_오뚜기 사골곰탕의 기운을 빌린 오늘의 도시락 [내부링크]

지난 밤 오빠가 먹은 야식의 흔적을 검거하였다. 후후 감히 내가 잠든새 짱구를 먹어?! 그래도 된다만 오빠 이번주부터 유격이라 하지 않았남요?! ㅋㅋㅋㅋㅋㅋ 언제나 그리하였듯이 다이어트는 낼부터다잉 ㅎㅎ 오늘처럼 왠지 만사가 귀찮은 아침엔 오뚜기 사골곰탕을 슬그머니 꺼내는거다 만두를 넘 욕심껏놨는지 요것들이 팔팔 끓이니 국물이 읎네 애고 울오빠 국물파인데 목메겠어 인스턴트 만두국 같지만서도 나름 파와 생표고 소고기약간을 넣었기에 건강 1스푼을 추가한 느낌이다 챌린저스 미라클모닝 잊을뻔했는데 핸드폰 위에 아이콘이 떠서 늦게나마 무사인증, 하 5시 기상 요런거 도전했음 망할뻔 ;; 냉장고 부추와 베이컨 그리고 김치통에 눌러붙은 김치들을 영끌하여 볶음밥을 만들고서는 계란말이 하나 더해서 담아준다 오늘의 도시락 완성 블루베리를 걍 반찬통에 담았다 김치볶음밥에 김치를 반찬으로 싸는건 김치+김치라 뭔가 아닌거 같다는 느낌이여서 히히 오늘도 맛쩜하세욤 밍구씨

5월 운동기록_기구필라 난이도가 올라간듯한 느낌적 느낌 [내부링크]

바야흐로 어제의 일이다. 체어운동을 무서워하는 나에게 체어로 마무리되는 이날의 수업은 예견된 힒듬이였지만서도 리포머까지 힘들기 있기 없기?! 5월 신혼여행 갔다온 후 운동을 게을리해서 체력이 정말 바닥까지 떨어졌나보다. 다리를 올리고 쉬고 있어도 이건 쉬는게 쉬는것이 아니야... 선생님 ~ 살려주세요를 맘속으로만 몇번씩하고 끝난 후 찾아왔던 안도감 기구필라를 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역동성이 1도 없고 그저 재활운동같기만한데 은근 이게 운동이 된다는것이 신기하다. 사실 집에서 TV보면서 스트레칭좀 해주면 될 일이지만 그게 맘대로 안되니 이렇게라도 센터를 다니면서 하기싫은 동작들을 강제로라도 해야하는게 현대인의 삶. 내가 운동하는 사이 어부씨는 어디선가 한치를 잡았다며 때깔좋은 사진을 보내왔다. 한치볶음만들 재료가 생겼구나 싶었다.

5/26_지각할뻔했어 동태전도시락+순두부심폐소생방법 [내부링크]

이때까지만해도 몰랐다 시간에 쫒기게 될줄은 순두부재료가 넘 많아서 버섯들을 빼고 양파나 계란정도 더 넣을까를 두고만 고민했지 하하하... 표고버섯 밑둥으로 육수를 내며 부은 물이 너무 많았던것이 화근이다 ;; 에잇 200미리 한참 초과해 넣은 물 뒤늦게 순두부양념장을 째려봐도 답이없따 고춧가루+간장+액젓+마늘+참기름 자 심폐소생 성공하나요오오 !!!! 그사이 동태전을 해야하는데 난 알고있지 가지런해보이는 아이들을 뒤집으면 난장판이란 사실을 그래도 순두부에서 애먹다보니 냉동좀 풀렸다 떼어내서 소금촵촵 후추촵촵 간하고 밀가루입히고 계란입히며 바로구워낸다 홍고추는 데코용... 사실 순두부에 넣는거 잊었다능 ㅠ 후후 맛있게 보이네 순두부도 심폐소생 성공!!! 이 상황에서 더 할수 있는 것은 울오빠가 좋아하는 햄을 부쳐주는거 가공식품 안하려 노력해도 바쁜 맞벌이부부가 피할수없는게 가공식품 ㅠ 짜잔... 어쨋거나 도시락 완성이다 출..출근해야해 달리쟈!!!

삼성큐커 VS 후라이팬 삼겹살구이대결 승자는 바로오오 ~~ [내부링크]

제주산 오겹살 850g 중 3줄은 큐커로 한줄은 후라이팬으로 구워봅니다 과연 큐커는 후라이팬을 대체하여 맛있는 구이를 해낼까염??? 에어프라이어보다 그릴이 그나마 굽는느낌 날꺼같아서 20분 맞춰봅니다 10분 경과 어찌된일인지 큐커 그릴은 윗부분이 더 바싹하게 구워지는 느낌이라서 다시 뒤집어서 남은 10분을 구워줘야 합니다 오빠 잘 하고 있어 ^^ 고기굽는일은 남자가 하는 겁니다 ㅋㅋㅋㅋㅋ 후후 밍구씨 멋쪄부러 큐커보다 먼저 후라이팬에서 오겹살 굽기 완성 기름은 둘다 빠지는데 큐커쪽이 아무래도 3줄 구운거니 더 많겠지유 한상차림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 쿄쿄쿄 맛을 비교해보니 아무래도 후라이팬이 조금 더 부드럽고 큐커로 나온 오겹살은 쫌 바삭하네요 개인적 취향으론 후라이팬 승리 환기 문제만 아니라면 뒤처리는 비슷합니다 ㅋㅋㅋㅋㅋㅋ 큐커 기대보다 쫌 실망이예욬ㅋ 하지만 환기문제땜시 후라이팬과의 대결점수는 동점 드리겠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냄새와 연기를 잡아주는건 큐커가 짱이지요 ㅋㅋㅋ

5월 기구필라기록_여전히 힘들지만 끝나고나면 개운 [내부링크]

마지막타임 9시를 다니기 시작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수업시간이 늘어난지도 좀 되어서 저녁먹고 넉넉하게 갈 수 있어서 좋은타임 그러나, 집에 들어갔다 나오긴 힘든타임 캐딜락 만만히보다가 큰코다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는데 오늘도 여전히 열심히 지도해주시는 샘 덕에... 알차게 운동을 하고 집으로 ㄱㄱㄱ 집에서 암만 급하게 나왔다지만 크록스 신고온건 오바였나?! 심지어 크록스가 포개져있는걸보니 왠지 웃음이 나오는건 운동화도 가끔 난 저렇게 벗기때문 울 엄만 어떻게하면 저렇게 신발벗냐고 어이없어했는데... 나도 어이없엉 엄마 ㅠ 결혼하고 좋은점은 나의 메이트가 요렇게 기특한 일을 해놓고 기다리고 있다는것 운동후 먹는 조금 이른 하우스수박은 매우 달콤해서 피로를 잊었다 굿나잇 밍구씨 그리고 아침에 도시락싸고 일갔다가 저녁차리고 운동하고 돌아온 나도 칭찬해 소중한 나님 ㅋㅋㅋㅋ

5/21_김치찌개와 돈가스 그리고 계란 이건 못참지, 주말남편도시락 [내부링크]

시어머니께서 보내준 집김치가 있으니 오빠도 이젠 김치찌개를 먹을때가 되었네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맛난건 알지만 재료가 이것밖에 없어서 오늘은 그냥 참치김치찌개로 타협하자꾸나 쌀뜨물로 끓이면 더 맛있다고 해서 오늘은 쌀을씻으며 받아뒀는데 평소 그냥 흘러보내던 쌀뜨물이 이렇게 요리에 활용되거나 식물에 물줄때 사용되면 왠지 뿌듯 청정원밀푀유 등심돈까스 오늘의 반찬은 너다 근데 에어프라이어 조리시간이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기름을 덜써야 하는데 이놈!!! 시간을 안 알려줌 내가 못할꺼 같았지 초록창에 물어보니 170도 7분이라는데 어림도 없었습니다 ㅋㅋㅋ 냉동상태였음을 감안하여 13분 더 꼬우!!! 그러췌 이거지 에어프라이어 170도 20분 그런데 말입니다 참깨돈가스 소스는 만능인데 이거 뿌려도 퍽퍽해요 ㅠ 하, 말 들을껄 밀푀유돈가스는 그냥 후라이팬에 튀기는걸로 해요 우리 촉촉하지가 않아... 오빠 미안해 맛이 읎써 ㅋㅋㅋㅋㅋㅋ 음식은 반드시 조리 하란대로 합시다.ㅠ 돈가스에서 상실한 자신

오뚜기 프레스코 로제스파게티소스로 휘리릭 만든 딱새우 파스타 [내부링크]

토마토소스도 아니고 크림소스도 아닌 로제스파게티를 첨 먹었을때 맛있는거+맛있는거는 더 맛있는거란 사실을 느꼈었다 그 느낌을 말하자면 엄마가 어릴적 해주던 케찹과 햄이 섞인 소면으로 만든 한국식 비빔스파게티를 처음먹던날의 감동과 흡사하달까?! 그래서 오늘은 그 감동을 다시 느껴보고자 소스의 명가 오뚜기 로제스파게티소스 리뉴얼버전으로 딱새우 스파게티를 해보았다 다진마늘을 버터에 볶으면서 양파>버섯>햄과 딱새우 볶아주다 소스를 부어줄 예정 마늘이 지글거릴동안 스파게티면도 2인분 삶아보자 면은 물이 끓으면 넣으며 7-10분 사이 끓이면 된다 로제소스의 비주얼이 미쳤다 일반새우보다 알이 탱글한 딱새우를 쓰니 그 맛이 기가막힐수밖에는 생물이 아닌 냉동이라 좀 아쉽긴하다 삶은면은 소스에 넣고 비벼서 담아내면 나중에 따로 젓지않아도 되어 먹기 편하다 ~ 여긴 식당아니니께 비주얼만을 우선시하지는 않쏘 마트에서 사온 마늘빵을 데코로 로제스파게티를 올리면 쨔쟌 그 맛이 어마어마 하다 내 앞에 그득한

어제 동부두서 잡은 한치로 제주산 해물파전을 부쳐봅시다 [내부링크]

해물파전을 할 생각에 재료를 꺼내다가 곰곰이 생각하니 부족한재료가 눈에띄어 보완 쪽파 반에 부추반, 양파도 꺼내주고 해물로는 홍새우+바지락+한치 한치는 어제 동부두서 잡은 놈이라 싱싱 재료들을 다시 나열해보고 튀김가루+부침가루 섞어주면 더 맛있을거 같아 튀김가루 꺼내고 물을 반죽이 조금 흐를때까지 부어준담 반죽엔 계란 추가, 고명으로 쓸 홍고추를 스리슬쩍 잘라두자 팬에 부치기 시작 아 벌써 침고여 ~~ 맛있을거 같은 예감은 적중하겠지 이 색깔 보소 미쳤따 아니 그런가욤 ?! 우리집 저녁상은 푸짐 이러니 다이어트가 되지 않지 해물파전은 역시 옳아요 장아찌국물에 찍어먹으니 세상 꿀맛 심심하다 싶을때 김치찌개 국물 흡입하면 술술 들어갑니다

5/22_속편한 저녁집밥(옥돔구이와 소고기미역국) [내부링크]

삼성 큐커의 그릴기능은 가히 최고다 냉동생선 20분이면 잘 익은 생선구이가 나옴 옥돔도 작은거 2개를 한방에 구웠는데 잘 구워져 나옴 전자렌지 대신 큐커산거 정말 다행이다 후라이팬으로 생선구이를 하면 꼬소함이 2배가 될수도 있지만 여기저기 튀는 기름 피하고 뒷처리 하느라 번거로워지는것도 사실이니까 ㅠ 소고기 미역국 얼려둔거 다 이참에 꺼내서 먹자꾸나 별거 한거 없이 오늘의 저녁밥상도 차려진다 아 흑미밥도 했구나 ㅎㅎㅎㅎ 고등어만 먹다 옥돔을 먹으니 역시 차원이 다른 생선 담백하니 고급진맛이 난다 캡슐커피만 먹고 살거 같지만 이렇게 담백하게 식사를 한 날엔 믹스 커피지욤 이번 한 주도 이렇게 지나간다

5/23_가지밥과 고추장찌개 도시락, 해물파전은 덤 [내부링크]

도시락의 제 1원칙 있는 재료로 한다. 그리고 최대한 먼저 사온재료부터 소진!! 냉장고 가지와 냉동실 다진고기가 2주넘게 방치중인지라 가지밥을 하기로 백주부님이 여러명 살린 이 레시피 식용유에 파를볶다가 돼지고기 익히고 간장+설탕을 저렇게 볶아 살짝 불향을 입힌후 압력솥 밥 할때 위에 토핑처럼 얹어주면 된다. 돼지고기를 빼면 완벽한 채식주의자의 식단이지만 울 밍구씨는 육식주의 ㅋㅋㅋㅋ 고기를 안넣어주면 반란이 일어날지도?! 오늘도 역시 멀티쿡 중 가지밥이 될때까지 간을 맞춰줄 양념장 만들고 밥이 완성되면 잘 섞어서 넣어주자 반찬은 해물파전 조금 남아있는거에 종갓집 열무김치를 슬쩍 덜어주고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블루베리간식을 살짜쿵 넣고 마무리한다 어잌후 나는 이제 출근 월요일은 왜 이리 지친가요?! 아직 암것도 안했고만 ㅋㅋㅋㅋㅋㅋㅋㅋ

내돈내산 신혼가전_삼성 그랑데 드럼 세탁기 24Kg + 건조기20Kg 사용후기 [내부링크]

우리집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입성하기 전 이렇게 타워형태로 쌓을 수 있을까 굉장히 걱정하면서 주문했던 기억이 난다. 신혼집 베란다 바닥이 타일이여서 세탁하러 들어갈때마다 슬리퍼 신어야 하나 하는 고민을 했는데 그 부분은 남편님이 쬬로코롬 장판을 깔아 해결해줬고 멀티탭 및 배관을 사와서 장판이 깔리지 않은 부분까지 배수도 완료했다. (울 남편 칭찬해!!!) 엘지 워시타워에 비해 삼송이 좋은부분이 가격적 메리트도 있는데다가 요렇게 타워형으로 쌓으면 세탁기 버튼으로 건조기까지 돌릴수 있다는 것!! 성능이야 요샌 다 좋으니 거기서 거기라고 본다, 하지만 lg워시타워가 더 예쁘단건 인정이다!!! 가전이 거거익선이라 하는 이유를 세탁기와 건조기에서 많이 체감했는데 세탁기 24키로와 건조기 20키로의 조합은 이불빨래가 되기 때문이다!!! 이불 오래 쓰고 싶음 건조기 돌리기보다 자연광에 말리라곤 하지만 ~ 바쁜 현대인은 이불이 좀 상해도 바로 세탁해서 건조해서 뽀송한 이불을 덮어야 만족스럽다 그리고

호접난이 들어온 베란다 정원 근황_봄꽃가득 5월의 향기 [내부링크]

사회 초년생시절 나는 식물킬러였다. 깜빡해서 3~4일 물 안주다가 아차싶어 폭삭 물줘서 죽이는게 아주 일상이였지만 신혼집에 식물을 들이고 나니 이 어여쁜 아이들을 살리고 싶어서 열심히 관찰중이다. 빨갛게 핀 이쁜 베고니아잎을 가아끔 남는 맥주로 닦아준다거나 후쿠시아의 시든 꽃들을 솎아낸다거나... 식물의 잎을 관찰하며 물이 필요한거 같음 쌀뜨물을 준다거나 아주 단촐했던 우리집 베란다에 호접난이 입성한 날, 시댁쪽으로 들어온 축하화환인데 아주 무시무시하게 크고 높은 화분에 호접난이 가득 심겨있었다. 신혼여행 다녀와서 얼렁 가져가라 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2주가 훌쩍 지났다. 거의 다 핀 꽃이지만 최소 한달은 더 볼 수 있을듯한 꽃들 이리저리 돌려가며 호접난을 찍는 이유는 내년에 이 꽃을 볼수 있을지 자신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ㅠ 동남아시아산 난초라는데 왜 서양난이라고 하는걸까하는 작은 의문과 네이버 검색창에 호접난을 치면 키움 난이도가 <상>으로 뜨고 있어 쌓이는 마음의 부담감이

5/20_불금, 오랜만에 동부두 출격!!! 한치대첩 참전 [내부링크]

어제 한치대첩에 참전해보자 내가 먼저 의사를 내비쳤는데 오빠가 그걸 덥석물어서 밥을 든든하게 먹고 가 보기로 ㅋㅋㅋㅋㅋㅋ 동부두에 해가지면 사람들이 가득하다 이 멋진 광경도 우리오빠에겐 안보인다네 낚시라는 전쟁터에서는 자리를 둘러싼 눈치싸움이 오늘도 여전한데 마실나온 나는 요런 해지는 풍경을 눈에 담는게 더 좋음 그래도 뭔가 잡고 갔음 좋겠구나 싶은 욕심이 일렁이는 마음은 또 별개 역시 인간이란 욕심이 많음 안통과 바깥통 고민하다 바깥을 택한 우리 한치배의 불이 밝았다 어부님의 신난 뒷태 ㅋㅋㅋㅋ 집에서 내가 잔소리할까봐 베란다에서 몰래 콘푸라이트 말아먹는거 검거되었을때보다 훨 멋진데 ㅋㅋㅋㅋㅋㅋ 만선을 기원하며 이상 동부두의 토끼반어른이 중계를 마치겠습니다 쵸..초코파이를 먹어야 해서욤 ㅋㅋㅋ 한마리는 낚고 가겠습니다.

소고기 미역국 양 조절에 실패한 날_ 하 짭잘하다 [내부링크]

오빠와 나는 먹다남은 카레와 꽃게탕에 고등어 굽고 계란 3개 후라이해서 열려둔 밥을 싸악 돌려 먹었다 그럼 또 국을 해야하지 않갔어?! 그래서 했따 소고기 미역국 간단한재료로 맛있게 끓일수 있는 국... 소고기와 미역을 볶다가 물 넣고 간하는법 소고기를 끓이면서 고기육수가 나면 불린미역 넣고 끓이는법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그래도 정성 들여보자고 전자의 방법을 썼는데 참기름대신 들기름을 써서 그런가 쫌 꼬소함이 덜해 담엔 참기름 넣어야지 ㅋㅋㅋㅋ 이때까진 좋았는데 말이지 물을 붓는것도 좋았는데 간 조절에 실패... 간장을 넘 부어서 짜지 않게 물을 추가로 붓다가 홍수가 났다 건더기가 안보여서 황태포를 들기름에 볶아서 긴급투하 하하 네사발 나왔다 냉동실과 냉장고에 쟁여두고 몇번 더 먹어야 겠다. 그래도 소고기 다시다덕에 맛은 쫌 덜 심심했어 역시 msg는 위대하다

5/17_ 고구마밥을 듬뿍담은 사랑의도시락 [내부링크]

도시락 먹으니 속 편하다고 말해주는 울 오빠 밍구씨를 위해 오늘은 달달함을 밥에 추가해봤어 꿀고구마 맘에 들었음 좋겠네 동그랑땡은 냉동이지만 계란물로 단장했고 오징어채 무침과 김치2종을 더하니 더욱 그럴싸, 설탕토마토는 거들뿐 어제 소고기미역국 끓여놓길 잘했다 히히 맛점 일, 월 카레에 물려갈쯤 화요일 도시락은 싸랑이지 장바구니물가가 무섭게 오르는 요즈음 집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듯 ㅠㅠㅠ

5/17_남편이 놀러간 저녁, 나의 단촐한?! 저녁밥+사재기(국수,식용유) [내부링크]

도시락을 싸고 남은 것들과 어제 남편님께서 안주로 먹던 불고기햄을 볶아 한상 차려본 저녁, 흐음 오빠가 토마토를 안먹었네 설탕도 솔솔 뿌렸는데;; 내가 먹음 된다 울 오빤 먹을꺼 그때그때 사자 주의지만 나는 다람쥐가 도토리를 재겨두는거마냥 장을 봐서 쟁여두는걸 선호하게됨 특히 식용유랑 밀가루 가격이 오른다길래 조금 사두고 곡물도 쪼금 쟁이고 히익... 장만 봤다하면 10만원이 넘기 일쑤 ㅠ 고구마밥을 아침에 한담 밥통에 방치했더니만 색깔이 꾸리꾸리해졌다 ㅋㅋㅋㅋㅋ 그나마 노오란 부분으로 돌려 사진찍기 고구마밥은 바로 먹을 정도로 짓는게 베스트일거 같다;; 뚜껑닫은 고구마밥은 냉동실 직행 오늘 하루도 길~다

챌린저스 만보걷기 주3회 2주차 도전중+5월 기구필라 [내부링크]

기구필라와 만보병행을 어찌해볼까 고민하다 집에서 센터까지 왕복으로 걸으면 될거같아 도전한날이 오늘 ㅎㅎㅎ 체어와 리포머를 끝내고 나니 집에가는길이 너무 멀게 느껴져 ㅠ 큰길엔 사람이 휑한데 음식점들 밀집된쪽엔 그래도 코로나가 한창인 때보다 괜춘한듯 쪼금 활기가 돌아왔다 생각보다 만보가 길어서 센터와 집의 거리가 한시간은 쫌 안되는데 살짝 부족하다 6천보까지가 딱 좋은거 같은데 누가 만보기를 만들어서 4천보 더 걷게했지?! 이 첼린지 연달아 2~3개월 하면 나처럼 만성 운동부족에 안움직이는 사람에겐 런데이 이상으로 동기부여가 됨직하다 챌린저스와 함께하면 시너지가 되는앱으로 캐시워크 또는 토스만보기가 있는데 갠적으로 토스만보기가 잠금화면 안띄우고 깔끔해서 더 추천하는 바이다 토스앱 전체로 들어가서 만보기를 클릭하면 아래처럼 동네산책하기 미션이 있고 미션에 뜨는 장소까지 가면 20원씩 적립된다 하루 최대 100원 적립이고 이외에 5천보, 1만보 걸으면 10원씩 추가 ㅋㅋㅋㅋㅋ 티끌모아 티

5/18_굴소스만 있음 뚝딱 파프리카버섯볶음이 담긴 도시락 [내부링크]

이것저것 재료 많이 꺼냈지만 실은 새송이버섯과 파프리카에 굴소스만 두른담 휙휙 볶아도 되는 요리이다 하지만 나는 마늘기름내고 굴소스로 볶다가 다 볶아질쯤 참기름과 올리고당 살짝 두르고 깨가루로 마무리 했지욤 요리 이스 정성 오늘의 도시락엔 계란말이와 오빠가 좋아하는 불고기햄도 사이드로 넣어봤음 소고기미역국 남은거 있으니 은근 데우기만해서 편안하넴 흰쌀밥에 현미와 찹쌀을 섞었더니 오늘 밥 참 맛나겠다 ㅎㅎㅎ 오늘도 남편도시락 싸기 미션 클리어 맛쩜해유 울 밍구씨

5/19_ 베이컨볶음밥이 들어간 남편도시락+황금사과 [내부링크]

도시락을 싼다는 것은 무질서에서 질서를 찾는 과정이다 머리속에 떠오른 메뉴대로 재료를 꺼냈다가 이번요리에서 뺄건빼고 더할것은 더해준다 오늘은 애호박과 당근대신 양파가 등장했다 배추된장국을 끓이고 베이컨 볶음밥을하고 브로콜리두부무침까지 할 예정 후식과일로는 사과를 줄 것이다 베이컨 볶음밥에 들어가는 재료로 찹쌀밥은 찰기가 과해 고슬고슬해지지 않아서 조금 아쉽게 완성되었다 그래도 파기름에 볶아주었기에 맛은 보장 말린새우를 살짝 뿌려주고 풋고추를 썰어넣어준 배추된장국은 국물이 꽤나 시원했다 냉동실에 묵혀둔 삶은 브로콜리는 물기를 꼭 짜낸 두부와 만나 멋진 밑반찬이 되었다 간장+액젓+참기름+참깨만을 넣고 심심하면 소금 솔솔 더해주면 되는 이 단순한 반찬은 바쁜 아침에 휘리릭 만들기 좋다 깎아둔 사과는 갈변될까봐 설탕물에 재웠는데 물에 미처 입수하지 못한 녀석들은 내 입속으로 들어간다 후후 오늘의 한상차림이 완성되었다 단촐하지만 핵심만 담은 한끼 밍구씨 맛점해욤 ^~^*

5/20_대패돈목살로 두루치기 도시락 만들기 [내부링크]

엊저녁 제육도시락이 좋냐 돈가스도시락이 좋냐는 나의 물음에 건성으로 답하는 남편을 손가락 배 찌르기로 응징하자 성의를 1g 장착하여 냉장고에 돼지고기가 없는데 웬 제육이냐 물었다 얇은 대패돈목살로 하면된다 하는 나에게 코웃음치면서 그 얇은 고기로 뭔 제육? 반문하는 밍구씨... 자고로 제육은 다소 두툼해야 맛있다며 사그라들던 나의 도전정신에 불을지핀다. 얇은 고기로 제육을 하면 간이 얼마나 잘 배이게유 ~ 백선생님이 이렇게 말하진 않았겠지만 빙의되어 요리 스타뜨 !! 흔하디 흔한 레시피 공개 !! 대파, 다진마늘, 양파 + 식용유 1T 볶다가 돈목심 투하해서 설탕솔솔 뿌리고 조금 익으면 간장 2T(고기양보며 조절) 고추장2T + 고춧가루1T 거의 마지막에가서 후추가루뿌리고 참기름 조금 두르고 설탕이 부족했음 올리고당 살짝에 깨가루로 마무리하면 기가 막히쥬 챌린저스 미라클모닝챌린지중이라 알람울릴때 볶고있던 고기사진을 찍음 나는 요리중 !! 하며 나중에 손발이 오그라들 인증샷을 남긴다

주문진 하나로수산 방문후기(신혼여행중 들렸던 오징어회&도루묵구이 맛집) [내부링크]

신혼여행중 오징어회가 먹고싶었던 신랑 속초에서는 때가 맞지 않아 못먹었고 강릉에 도착해서 주문진에 가봤더니 싱싱하게 살아 움직이는 오징어가 보이더라 수많은 식당 가운데 포장말고 자리를 잡아 먹을 수 있는 곳을 중점적으로 둘러봤는데 최종 PICK은 하나로 수산 오징어회에 끌려 들어왔는데 가늘게 썰어줘서인지 참 맛있었음 제주 한치회가 더 부드럽긴하지만 가끔 오징어회의 쫄깃함이 생각날때 있짢아 이건 내가 먹자고 주장한 도루묵구이 양미리구이도 같이 시킬껄 싶었지만 모둠회도 기다리고 있어서 도루묵만 시킨게 못내 아쉬웠다. 알배기라 톡톡 터지는 식감과 생선구이의 꼬소한 맛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거 같음... 집에서 구우면 왜 이맛 안나노 ㅋㅋㅋㅋㅋ 남이 해준밥이 젤 맛있어 모둠회의 영롱한 비주얼 그래봤자 나는 광어를 중점적으로 흡입 매운탕이 빠지면 섭한데 생선살 많이 넣으면 음식을 남기게 되니 뼈매운탕으로 시켜서 국물을 무한흡입 하였다. 흠, 사진이 추억이 되는 순간이다. 한아름수산 강원도 강릉

신혼여행 중 나도 들렸다 _강릉 툇마루커피 방문후기 [내부링크]

가는 날이 평일이였음에도 어린이날 버프를 받아선지 사람이 가득 땡볕아래 한시간 반 이상 줄을서야 했음 툇마루 커피에서 양산을 빌려줬기에 망정이지 그마저 없었음 새까맣게 익었을거야 나름 심플한 메뉴를 자랑하는 이집 다들 시키곤하는 툇마루커피 5,500원*2명 쑥인절미 마들렌3,600원 감자치즈마들렌 4,000원 거의 두시간 걸려 들어왔는데 18,600원 어치 시키고나서 허탈함이 밀려오는 순간이였다. 일단 들어오는데 성공하면 추가주문은 나가지 않는이상 가능하다고 ㅋㅋㅋㅋㅋ 첨에 1인 두잔을 고민했으나 막상 마시다보니 한잔으로 족했습니다. 두잔먹기엔 좀 달잖애 ~ 창가에 앉아 대나무 너머로 앞집을 내다봤는데 사람이 바글바글한거 아님?! 그래서 검색했더니만 허영만 식객에서 소개되었다는 <오월에 초당>이란 국수집이란다 아하... 하지만 이미 줄서는건 툇마루로 족하담서 오빠와 저녁은 줄 안서는데 가자고 소근거렸다. 요것이 우리가 앉은 자리 앞으로 보이던 툇마루의 풍경 우리보다 먼저 입성한 커플

어버이날 선물을 사 봅시다_ 친정어무니 아부지 선물 구입후기 [내부링크]

신혼여행의 끝은 쇼핑이였지요 시어머니와 시아버지 선물을 고르고 나니 울 엄니와 울 아부지가 눈에 밟혔는데 신랑이 사주겠다 해서 갤럭시에서 촉감좋은 반팔 한장 버버리에서 스카프 한장 구입했습니다. 울 오빠 울엄니 아부지 선물로 백만원 가량 썼네욤.. 고맙고 또 고마운 아버지 셔츠가 고르기 어려울듯했는데 의외로 금방 골랐어요 촉감이 좋다며 신랑이 꺼내든 옷이 아부지가 딱 좋아하는 색상이라서 ㅋㅋㅋㅋㅋ 카톡으로 보냈더니 맘에 든다고 1분도 안되서 연락이 왔다는 울 아부지 남색사랑은 나이가 들어서도 여전 ~ 그래서 쬬 색상은 실패할리 없었쬬 어무니 스카프차례,,, 백화점 명품관은 왜그리 웨이팅이 많나욤 ㅠ 그나마 대기자가 20명을 넘지않는 버버리에 웨이팅 걸고 한 30~40분 백화점을 떠돌다 버버리에 걸려있던 살짝 분홍이 섞인 녀석으로 결정했습니다. 아무래도 버버리라고 써진 무늬는 빨강이 들어가서 넘 쎄보여욤 펴진 스카프를 봐도 오른쪽 무늬가 울엄니에겐 보다 어울릴거 같았지요 가운데 있는

보글보글 맛있는 꽃게탕 레시피기록 [내부링크]

<< 준비재료 START!!! >> 꽃게 3마리 정도 양파 1/2 무 한토막 ~ 한토막반 쑥갓,홍고추,청고추 대파, 애호박 찌개용두부 한모 팽이버섯 한봉 고춧가루 3T 맛술 3T(소주로 대체) 다진마늘 2T 된장 한큰술 소금 한꼬집 멸치다시다 반스푼 (선택사항: 다시마육수 또는 가쯔오부시육수) 시원한 국물이 땡기는날 꽃게탕을 끓이면 아주 최고지요 게 3마리 사온김에c 냉장고에 묵은야채들을 꺼내봅니다 냉동해둔 무와 대파 양파, 호박, 쑥갓, 홍고추와 풋고추 아참 팽이버섯도 넣어주면 좋지요 콩나물을 넣어도 시원하지만 사오지 않아 이정도에서 게를 손질하기로 합니다. 칫솔로 깨끗이 닦아내고 집게발은 따로 떼어 손질하고 나머지 다리도 끝은 잘라내서 먹기좋게 합니다 게딱지 분리하여 아가미떼주고 먹기좋게 반 가르고 다시 다리사이 한번 토막내면 꽃게 손질완료 !! 게딱지 하나가 비는건 뽀개다가 하나 산산조각내버서 그래용 ㅠ 양념장으로는 고춧가루 3큰술+맛술 또는 소주 3큰술 알코올은 해산물의 비린

좋은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챌린저스로_1만보 걷기중 [내부링크]

가만히 있음 심심해서 일을 만드는게 취미이자 특기임;; 요새 너무 운동을 헤이하게 하는거 같아 특단의 조치로 첼린지앱을 깔았다. 2주간 주3회 1만보 도전 첼린지비용은 5천원이고 실패하면 벌금을 성공하면 상금을 얻는다. 벌금도 수행율로 부과하기에 아예 0가 아니라면 -5천원은 아님 성공 상금은 100~250원 정도로 미미하지만 은근 강제효과가 있어서 1주차 올클리어를 위해 주말 이틀을 열심히 걸었다. 인증샷은 삼성헬스앱으로 했고 첼린저스 도전 첫날 월요일을 기점으로 쭈~욱 쉬다가 토, 일 몰아서 했다는... 삼성헬스앱은 실내에서 암만 걸어도 걸음수로 쳐주지 않는 야박한 애라서 단 주 3회인데도 굉장히 피곤했다. 하 한 주 더 할 생각하니 우울... 정말 좋은 습관 들이기는 쉬운일이 아님 일요일에 첼린저스 해야한다며 남편을 이끌고 만보 첼린지 같이 하자고 했을때 밍구씨의 한심한 눈길을 잊지 못하겠다. ㅋㅋㅋㅋㅋ 2주차까지 다시 힘내 보자!! 미미한 상금보다 걸어둔 벌금땜시 열심히 하게

트윙고 G쉐이커 텀블러 및 라스텐 보온도시락 구입후기 [내부링크]

남편의 도시락을 싸주다보니 보온병은 없나 검색하게 되었다. 일단 스텐리스재질로 되어있어야 할 것 이왕이면 차를 우릴수 있을것 미숫가루 등 쉐이커 기능이 될 것 이런 욕심쟁이 기능을 다 갖춘 텀블러를 찾다보니 요아이가 당첨되었다는 말씀 대신 쪼금 무겁고 용량이 큰걸~ 보온력 보냉력이 짱짱하기에 용서하기로 하자 구성품과 사용방법 주의사항은 이렇게 사진으로 저장저장!!! 요 종이는 버릴 것이므로 ㅋㅋㅋㅋ 오빠랑 나 텀블러 셋뚜셋뚜 여러가지 색상이 있어 고르는 재미는 덤이구만 ~ 이건 트윙고의 보온도시락 이미 도시락통은 끝판왕 써모스를 쓰고 있으나 보조용으로 죽이나 카레를 담을만한게 필요해서 구입했다 보온이되는건 국이나 죽을 담는 큰통이고 반찬통이나 밥통은 스텐재질이나 기본적으로 보온 소재는 아니라 한다 스텐을 감싸는 고무패킹이 식세기에 돌리니 쪼메 불안불안했다만 나는 손설거지는 왠만하면 지양하기에 계속 돌릴예정!!! 물얼룩처럼 덜룩덜룩한건 쫌 싫은데 어쩔수 없는거 같다 이 역시 제품구성

우유 거품기 구입후기 _ OLLY(올리) [내부링크]

커피머신을 사면 우유거품기에 눈독을 들이게 되는것이 인지상정 라떼파인 나에게 우유거품기는 결국 구입해야하는 필수품이였다 가성비를 위해 올리제품을 선택했는데 가격대비 성능이 굿 맘에 든다 설명서보면 4가지의 기능이 있는데 거품을 많은양, 적은양 두가지로 낼 수 있고 그냥 우유를 데워주는 기능 차가운 거품까지 된다 >_< 기능 짱짱함 젤 맘에 들었던건 거품기세척의 용이성에 있다 죠 철망이 분리됨 그럼 네스프레소 머신옆에둬서 가동해보쟈 셌뚜셌뚜 투삿이 잘 어울림 휘이잉 돌려서 라떼만들고 나니 흠 비주얼 합격 스파츌러로 거품 싹싹걷어 요렇게 쌓아줄수도 있다 홈카페 개장완료

5/14 주말 도시락_된장국이 들어간 평범한 가정식 [내부링크]

어제저녁 치밥으로 달려서인지 속이 좋지 않아서... 냉장고 자투리 재료로 된장국을 넣은 도시락을 해보려 합니다. 주5일제 직장인인 저와 달리 주6일을 근무하는 울 밍구씨... 밥심으로라도 기운아 솟아나라 멀티를 할수 있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어요 나 생각보다 요리를 안해서 글치 하면 이렇게 잘 할 수 있었나보다 착각할수 있는건 도와주는 냉동식품과 맛선생같은 문명의 이기가 있어서인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간단히 팽이버섯된장국에 치킨까스굽고 찹쌀밥을해서 냉장고속 다른 반찬들을 합체할 겁니다 냉장고 속 장아찌와 김치는 정말 도시락속 완소재료지욤 ~ 이렇게 주말도 시작됩니다 흰쌀밥에 찹쌀까지 섞었으니 오늘 밥은 참 찰지겠고만요 나도 아침식사를 올만에 클리어하고 다시 침대로 ㄱㄱ

봄느낌나는 주말_베란다에 화분 두개입성(베고니아, 후쿠시아) [내부링크]

어제 오늘 화원과 나무시장을 돌며 여러 꽃나무와 화분을 봤더니 결정장애가 씨게 왔다만 결국 결정한 두개의 화분 베고니아란 녀석인데 묘종으로 받아서 화분에 분갈이 해준 상태 매력적인 빨간꽃이 이제 송송 피어남직 하다 베고니아는 종류가 많아서 요놈 말고도 꽃베고니아라고 여리여리한놈도 있고 장미베고니아라 불리는 화려한 꽃이 잔뜩피는 놈도 있었는데, 내가 분양받은 요놈은 참 강해보이는구나 후쿠시아란 요 녀석은 내가 픽해서 데려온 아이다 아무래도 강해보이는 빨간꽃이 있다면 그 옆엔 여리여리한 핑크꽃 하나 있는게 좋을거 같아서 고름 황량했던 집에 화분이 들어오니 괜시리 점심먹으면서도 신이났다 잘 키워봐야겠음 카레에 김치 떠놓고 뭐하는 짓인지 ㅋㅋㅋㅋㅋ 사실 식물계의 끝판왕 호접난이 친정집에 체류중인데 시아버지 지인분의 선물이란다... 이거 빨리 가져가서 키우라고 연락받음 ㄷㄷㄷㄷ 식린이인 나에겐 큰 첼린지가 될듯하다 접란아 쫌만 기달려 보자잉

써모스 보온도시락 개봉 및 사용후기_강추!!! [내부링크]

울남편 밍구씨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있는 써모스의 보온도시락 ^^ 라떼는 코끼리표 밥솥과 도시락이 유행해서 조지루시꺼 살까도 고민했는데;; 인터넷이 발달해있어서 조지루시보다 애가 더 후기가 좋은거 같아서 망설임없이 써모스로 결정했고 여기에 도시락을 담은 첫날 밍구씨가 밥이 따스했다며 만족의 코멘트를 날려주셨다 (후훗) 물론 국이 펄펄끓는다덩가 하는 드라마틱한 보온을 기대하면 실망할 것이고 렌지에 안데워도 될 정도로 따스하기만을 바란다면 구웃!!! 동일한 써모스 제품이라도 TKLF-1200F모델이 색이 곱고(화이트,핑크) 내가 산 모델은 비교적 색이 칙칙한데(검정,네이비,밤색) 그럼에도 불구하고 TKLD-1601F모델을 선택한 이유는 용량이 더 크고 반찬용기가 하나 더 있으며, 수저가 플라스틱이 아니고 스뎅이란 점 때문 콤팩트함을 원한다면 TKLF-1200F모델로 가도 나쁘진 않은 선택일듯하다. 구성품을 다 꺼내보면 죠렇다. 반찬 한종을 통으로 담을수 있는 용기하나 칸으로 나눠담을수

5/12_떡갈비 순두부찌개도시락 feat. 숙주나물무침 [내부링크]

남은잡채에 목심대패로 어제 거나하게 한상 차려먹었던 밍구씨와 나 돈목살이 26,070원*1/2만 사용=13,035원정도 콩잎과 적상추가1,503원 정도였으니 밑반찬,국,밥재료 합쳐도 둘이서 2만원 안되게 먹음 외식으로 고기먹는거보다 좋은건 비용 절감도 절감이지만 과식을 안해서 더욱 좋다 외식햇음 밍구씨 저거 고기 2판 이상 구워먹어야 성이 찼을터인데 결국, 좀 양이 부족해서인지 밥먹고 콘프라이트를 우유에 말아먹은건 안비밀!! 아침에 일어나면 고민이 된다 오늘 뭐 먹지?! 어제 순두부찌개 소스와 순두부 사온건 있는데 조개살이나 새우살이 없어 엉엉엉,,, 그래도 만능양념장이 갖춰졌는데 순두부를 안하는건 예의가 아님 뭐 보니깐 해산물향이 다량 첨가된걸로 보이니 되었따!!! 보글보글끓여서 파송송 계란탁 ^~^ 여기에 숙주나물 버물버물한거랑 비비고의 한입떡갈비 6개 부쳐넣으면 오늘의 밍구씨 도시락 완성 맛쩜해 오빠 난 이제 씻고 출근이얌 ㅠㅠㅠㅋㅋㅋ 반찬쫌 많이 넣어달라해서 식스떡갈비했는

5/13_때깔고운 신랑도시락(베이컨말이,김치어묵국) [내부링크]

우리집 영양사가 되고 있는 요즈음 웬만하면 가공식품류 안쓰고 싶은데 c 우리입맛은 그렇지 않죠 ㅠ 그래서 베이컨 말이에도 건강을 보태야 합니다 팽이버섯 외에 파프리카 스리슬쩍 끼워넣는게 그런일의 일환이라는... 오빠 암거 아닌거 같아도 굉장히 도시락을 찐텐으로 싸고 있어 나.. 쪼거 구워서 위에 스위트칠리소스좀 발라주면 검증된맛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오늘의 국은 김치어묵국 홍고추와 풋고추가 들어가 좀 칼칼한 맛을 보탰기에 나름 자신작입니다. 청양고추아닌 왠 풋고추냐고욤?! 제가 맵찔이라 그래요 ㅠ 청양고추 무섭다능... 오늘의 한상 어제만든 숙주나물 울 친정어무니의 장아찌 아침에 갓지은 차수수가 소량함유된 밥 앞서 언급한 베이컨말이와 김치어묵국 그리고 달달한 설탕 토마토 되겠습니다 오늘도 맛쩜 저는 추울근 ㅎㅎ 아참 어제 캡슐커피머신이 도착했지욤 한잔 때리고 가야겠어욤 음 커피 스멜 이스 굿

(캡슐커피머신구입후기)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화이트 [내부링크]

짜잔 나도 커피머신 있따 ~ 요새 홈카페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는 추세에 맞추어서 요런거 하나 들여야지 하고 있었는데 결정장애땜시 오랜시간 고민하다 결정한 모델은 바로오 ~~~ 네스프레소의 에센자 미니 C30모델 종이컵 하나 들어가는 사이즈임을 알았기에 검정으로사면 더 작아보일거같아 밍구씨와 협의하여 화이트로 결정하였다 잘한선택!! 공식홈페이지에서 구입하였고 웰컴팩으로 14개의 캡슐이 서비스로 들어있는것과 함께 네스프레소 클럽 가입안내 및 2만원의 쿠폰이 들어있다 나중에 천천히 읽어봐야지 하나하나 맛보면서 고를 수 있는 웰컴팩 정말 칭찬해 ~ 일리커피머신 가려다 네스프레소나 돌체구스토 가는 이유가... 아무래도 이렇게 다양한 캡슐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나 ~ 돌체구스토는 머신생김새가 안이뻐서 탈 ~ 락 ㅋㅋㅋㅋㅋ 기능이 되게 심플해서 뭐 설명하고 자시고 할 것이 없다. 일단 큰컵 누르면 아메리카노 작은컵 버튼 누르면 에스프레소가 추출되는데 물의양은 위의 사진을 참고해 보시라 ~

5/10_ 울남편 밍구씨를 위한 소불고기 도시락(1일) [내부링크]

어제저녁 불고기를 먹었던터라 울 오빠의 도시락 메뉴한칸은 불고기로 채울수 있었다 다 먹어버릴까봐 얼마나 조마조마했나 몰라 도시락 싸고보니 참외,김치도 중복품목이네 ㅋㅋㅋㅋㅋㅋ 도시락이란게 간단히 싸줄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시간이 걸린다. 출근 전, 새밥을 짓고 배추국을 끓이고 가지무침을 후루룩 만들었다. 가지무침엔 올리고당을 넘 둘렀는지 살짝 달다만;; 울엄니가 나를 이렇게 정성껏 먹여줬었구나,,, (새삼 눈물이 ㅠ) 나도 이젠 내 가족이 된 오빠에게 따뜻한 밥 지어주는 아내가 되겠다. 오빠 꼭 건강해야해 ~

[빌레로이앤보흐]결혼선물로 받은 이쁜그릇 _ Villeroy & Boch 웨딩접시 [내부링크]

남동생 & 동생의 여친이 선물해준 너무나도 이쁜 냅킨과 접시 접시는 그렇다 쳐도 저 냅킨 어찌 쓸까요 ㅠ 이런건 정말 소장용 아닌가 싶으면서도 넘 이뻐서 웃음이납니다. 독일 신부(?)라 그런지 머리가 노랗네욤. 이쁜접시엔 뭘 담아 먹어도 맛날듯한데 후후 이왕 받은거 열심히 써 줄랍니다 또 다른 접시는 신랑신부의 행진~ 시골마을의 정겨운 웨딩잔치 풍경이네요 요렇게 삼종세트로 신혼집의 풍경이 보다 화사해 질 수 있었다는... 가격을 검색해보았다가 생각보다 비싼가격에 놀라서 다시 포장해서 잠시 생각해 보고 사용하기로합니다 ㅋㅋㅋㅋㅋㅋ 금장 두른 접시가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지금은 조심스럽지만 분명 식세기 돌리고, 전자렌지 돌리고 아주아주 잘 쓸 예정이지요 ^ㅡ^ 내돈내산으로는 못살것만 같은 접시지만 누군가에게 선물해주면 받은 사람은 분명 아주아주 맘에 들어할 접시임엔 틀림없어요;; 세트를 만들고 싶었지만 찻잔세트 2인조가 10만원 넘어가는건 너무하쟈나욤 ㅠㅠㅠㅠㅠ 걍 접시로 만족하려

Jeju 꾸덕한 치즈케이크를 파는 집_치즈발전소 [내부링크]

흠 지나가는길에 요런집이 있음 들어가주는것이 인지상정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지 않듯 나는 빵집과 떡집을 지나치치 않긔 김서린 진열대에 있는거슨 4종류의 치이즈케이크 초코,홍차,딸기,오리지널 맘같았음 초코인데 일단 오리지널하나랑 딸기가 궁금하니 이렇게 두개를 골랐다 집에와서 식탁에 놓고 콧노래를 부르니 남편님께서 한심하게 쳐다보고 있다 =ㅅ= ;; 영롱한 투샷 ㅋㅋㅋㅋ 반으로 갈라서 밍구씨하나 나하나 꾸덕하고 아래깔린 쿠키와 조화가 좋다만 하나 다 먹으니 쫌 느끼하다 담엔 반씩갈라 두번에 나눠 먹는 것으로 하자꾸나 어쨌거나 참 맛있었다 꿀꺽 싸장님께 혹시 몰라 보관방법을 물었는데 괜한 걱정이였다 싶은 민망함이 몰려오는 순간이였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싸장님이 말씀해준 정보몇자 적자면 냉장보관 2일이내, 냉동도 한달 안에 먹어야 한다는... 근데 역시 바로 당일 먹는게 젤 맛있어 ^^ 담엔 커피와 함께하자꾸나 치즈발전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남로 45-8 1층 중앙칸

5/11_잡채도시락 With 흑미밥(남편도시락 챙기기Project 2일차) [내부링크]

아무리 내가 아침형인간이래도 아침부터 잡채볶긴 그래서 자기전에 잡채라도 하나 만들고 자자 싶었다;; 저녁 다 먹고 잡채요리라니 나도 참 일벌이는거 좋아해 ㅋㅋㅋㅋ 잡채에 고명은 많이 넣어주면 좋지만 울집냉장고 재료로는 이게 최선이군 잡채에다 요런거 하나 더 싸주면 울오빠 도시락 싹 비우겠넴 이건 냉동실에서 바로꺼내 조리가 가능해서 도시락싸기 좋은 피코크의 한입 치킨까스다!!! 토마토케찹과는 찰떡궁합이니 꼭 그렇게 싸주도록 하자~ 잡채 조리법?! 별거 있나 그냥 당면삶아서 설탕+간장+참기름으로 간하고 미리 식용유에 간마늘볶볶하며 소금간 살짝으로 함께볶던 고명들과 합체한담 깨가루 솔솔 뿌리면 간단하게보이나 간단하지 않은 K잡채 완성 아침에 기상해 치킨가스쫌 팬에 볶고 국끓이고 밥해서 담으면 밍구씨 2일차 도시락 완성 빠밤 ^^ 어제 국이 조금 샜다고 했는데 ㅠ 그거 내가 밥그릇 국그릇 바꿔서 담아서 그랬던거 같다... 히... 난 역시;; 부주의해 ㅋㅋㅋㅋㅋㅋ 어제 밍구씨가 떡 냉동실에

건조한 내 머릿결을 살려줘_모로칸오일+멜티버터 [내부링크]

오랜 단골미용실에서 추천받고 꾸준히 쓰고 있는 애들입니다 모로칸오일과 제밀프란의 멜티버터 머리를감고나서 살짝 반건조 상태에서 모로칸 오일을 바르고 멜티버터로 마무리해주면 젖은머리상태에서 빗기지 않는 내 머리가 이렇게 풀어져요 건조되도 부시시하지만 이 둘의 조합이 없었다면 아아 염색+매직의 여파로 내 머리칼은 바스라졌을지도 몰라요 나이들수록 돈 드는데가 늘어나는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저만 느끼는건 아니겠지요?! 소중한 머릿결 조금 더 상하기전에 자신에게 맞는 제품 쓰셔서 잘 관리해보아욤 젊음은 두번 오지 않씁니다 ㅋㅋㅋㅋㅋ

신혼여행 마지막날_서울콘래드호텔(한강뷰)+제스트 조식후기 [내부링크]

서울>속초>강릉>서울 마지막날은 쫌 비싼호텔에 묵기로 했어욤 콘래드서울 5성급 호텔답게 로비부터 멋있었지요 욕조와 샤워부스가 분리되어있고 욕조 옆에 보이는 거울의 살짝검은면으로 TV를 볼수 있는 기능까지 ^^ 호텔방 들어갈때 테이프커팅이 되듯 스티커가 반으로 똑 떼어지는 그 경쾌한 소리부터 예감이 좋았었는데 ~~ 역시 호텔계의 강자 힐튼호텔 계열다운 면모입니다 젤 좋았던 요 라지킹 침대는 정말 사랑이였어요 마치 집에두고온 우리 에이스침대 하이브리드테크5를 소환한듯한 너낌 ^~^ 차이라면 방의 사이즈지요?! 이게 울집 안방이였음 탭댄스를 추었을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와우 이맛에 호텔오지욤 혹시나해서 마실물을 찾다 발견한 웰컴음료는 무려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넉넉한 인심 = 3잔 아주 만족했습니다, 뽐뿌와서 네스프레소머신 인터넷으로 질러버린건 안비밀 집에가서 홈카페할 생각에 어깨춤을 췄어요 울 오빠 밍구씨가 널브러질 수 있었던 나름 푹신한 쇼파 그리고 투숙객실의 여유가 있어서 한강뷰로 배

집밥일기(5/8)_비비고 한입떡갈비로 차린 한상 [내부링크]

신혼여행에서 돌아온날 비비고 냉동 3종세트와 맛김치를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3종을 전 참 좋아하는데요 CJ가 냉동식품을 정말 맛있게 만들기 때문이죠 하하 이거시 대기업의 맛인가^^ 세개 다 8,480원인데 해물완자 빼고 1+1해줘서 맘이 넉넉해졌어요 제주옹기맛김치는 오빠가 좋아하는 김치예요 전 종갓집김치 좋아하는데 오늘은 오빠를 위해 옹기맛김치로 샀어욤 오빠 보고 있나 나날이 오르는 식품물가에 맘이 철렁하는건 나뿐만이 아니겠지요?! 흠 죠렇게 4개 사도 신혼여행다닐때 2명 조식값은 안나오는게 함정이네요 ㅋㅋㅋㅋ 오빠와 나 이젠 집밥으로 절약과 건강 모두 챙기는 길을 걸을랍니다 비비고 냉동 3종 콤비 중 오늘픽은 떡갈비 이제 신랑이된 우리오빠 도시락 싸주기도 좋을거 같은 느낌이네요 감자를 살짝 삶아 얼려두면 고추장찌개할때 쓰기 좋아요 싹나면 못먹으니까 보관중 조짐이 보이면 미리미리 얼려둡시다 물론 장을 그때그때보면 가장 베스트지만 퇴근하면 장보기도 실픈게 우리 직장인의 삶이기에 ~

집밥일기(5/9)_실패없는 불고기레시피+사담(씨리얼 선택에 관해서 ㅋㅋ) [내부링크]

호랑이기운을 받아야하는데 사자기운을 받았어요 ㅋㅋㅋㅋㅋ 콘푸라이트(사자)보다 콘푸로스트(호랭이)가 더 얇아서 갠적으로 선호하는편인데 급하게 장보느라 잘못된 선택을 해 버렸습니다 ㅠ 오빠보다 하루 더 낸 연차에 설레서 이런 초보적인 실수를 ㅠ 기억하세요 얇은 씨리얼은 호랭이기운 씨리얼 한 사발 쭉 들이키고 이제 불고기를 합니다 불고기용 고기 설탕 > 마늘 > 간장 > 후추 > 참기름 순으로 넣어주세욤 저는 전문적 요리블로거가 아니기에 계량은 하지 않아요 느낌적으로다가 ㅋㅋㅋㅋㅋㅋ 설탕과 간장의 순서를 지켜주면 좋은게 단맛이 먼저 밴 후에 짠맛이 들어가야 조화롭기 때문이죠 기억해요 단짠 ㅋㅋㅋ 챔기름은 마지막에 코팅하는 느낌으로 시어머니께서 주신 방앗간에서 짠 기름 이럴때 소중히 쓰는겁니다 ️ 짜겠다 싶음 야채를 듬뿍 넣어주심 되지요 양파, 버섯, 당근 같은걸 넣어주면 실패하지 않아욤, 대파는 잊지말고 넣어주시공 이렇게 재워뒀다 저녁으로 먹을껍니다 츄릅 c 후라이팬에 구운담 통깨솔솔뿌려

경포해변 해뜨는 모습 포착_in 스카이베이호텔 [내부링크]

신혼여행기간 내내 아침형인간이였던 저는 5시만되면 알람없이도 일어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만을 알게되었는데요, 그러다보니 동해에서 일출 보고야 말았습니다 몇년 전 정동진에서 봤던 풍경 그리고 가난했던 20대 숙박시설을 나와 경포해변까지 걷고걸어 봤던 풍경을 이젠 편하게 호텔에서 감상하다니 감회가 새롭고만요 머언 옛날 기억을 거슬러가면 교과서에서 동명일기의 한 구절이 어렴풋이 생각날것만 같은데 아 이런 멋진 광경을 보면 나도 한시하나쯤 쓰고싶어지지는 않네요 한자... 어려운 아이 ㅋㅋㅋㅋㅋ 이정도로 해가 뜨면 눈으로보면 너무나도 눈이부셔서 핸드폰으로 찍어 감상해요 기술 참 좋지유?! 화면으로 같이 동해의 멋진 일출을 보고있을 이웃님들도 행복하게 한주 시작하시기를

신혼여행 4,5일차_스카이베이호텔 경포, 강릉의 랜드마크가 되고있는 이곳+디너후기 [내부링크]

퀸사이즈 침대가 하나 들어갈 정도로 큰 객실은 선택하지 않았던 터였다. 싱가폴의 마리나베이샌즈의 아류작 정도로 보일지는 모르지만 경포호와 해수욕장을 앞뒤로 끼고 지어진 이 배 모양의 호텔은 가히 강릉의 랜드마크라 해도 과언이 아닐듯 룸상태야 쏘쏘하고 칫솔 치약 슬리퍼를 안줘서 자판기에서 사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에코를 빙자한 비용절감?!) 창밖으로 보에는 오션뷰로 모든걸 용서한다 그래 이거지욤 내가 다시 왔따 강릉 이번엔 남편을 데리고서 ㅋㅋㅋㅋㅋ 첨단(?)시설로 룸서비스 등을 이용할수도 있고 욕실 상태는 쏘우쏘우, 그래도 욕실옆에 가운이랑 헤어드라이어가 있어 다행이얌 밤에 호수를끼도 산책해도 좋고 호수주변을 돌아도 좋고 호텔선택은 정말 탁월했지뭐얌 신혼여행을 강릉으로 왔다면 여기 추천합니다. 5월5일이라 목요일인데도 석식을 주말요금 67,000원 받던데 참 서운하고만요 평일 40,000원 적용해주면 안되는 거였닝?! 스페셜메뉴로 양갈비 나옴 홍게보다 나았을지도 ㅋㅋㅋㅋ 제주도 5

신혼일기_아아니 증말 니가 왜 여기서나와?! [내부링크]

신혼여행을 가기전 저는 문뜩 베란다에서 수상한 식물의 기운을 감지하였습니다. 초록빛과는 거리가 멀었던 황량한 오빠와 나의 집에 난데없이 찾아든 식물 뭔지 궁금해서 조금 더 키워보기로 합니다. 신혼여행 갔다왔더니 일주일새 한 녀석이 더 생겨 있었는데... 이때 전 직감했지요 요놈들의 정체를 정체는 바로 ~~~ 오 팥 팥 새싹이였어요 후후 ㅋㅋㅋ 왜 집에 첨 들어오면 소금뿌리고 팥뿌리고 하잖아요?! 무속신앙이라 해도 맘에 상당한 안정을 준다고욧 ^^ 그때 뿌린 팥이 베란다 틈을 비집고 들어가 죠로코롬 싹을 튀웠다는 것이죠 역시 생명의 힘은 위대하지만 팥농사를 베란다 틈에 지을순 없으니 살포시 하늘로 보내드리기로 합니다 담에 만나자 욘석들 안뇽

5월, 너무나도 이뻤던 내 결혼식날의 줄리엣장미 부케후기 [내부링크]

웨딩숍으로 배달온 부케와 화동용 꽃바구니 "오늘도 활짝피었습니다"의 꽃은 이날도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본식이 끝나 살짝 애가 시들해졌지만서도 작약부케 저리가라 이뻤던 내 부케와 신랑님의 부토니아 줄리엣장미가 수입산이라 그런지 작약부케 저리가라 비쌌지만서도 꽃망울이 크고 화사해서 분홍분홍 식이 끝날때까지 감상하면서 즐거워 했던 이날 작약부케는 온도에 민감해서 식이 끝날때까지 몽글몽글한 꽃이 펴버릴까 조심히 다뤄야 하지만 줄리엣장미는 그럴걱정이 없찌 다만 부케를 잘 던지지 못했던 내가 3번 내리 던지는 통에 쪼메 일찍 상했을 뿐이라능... 5월의 신부님들 꼭 줄리엣장미 부케하세욤 오활피 싸장님 넘 이쁜부케 고마웠어욤 오늘도활짝피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2길 39-31

신혼여행 호텔투숙기 2,3일차_라마다속초호텔&속초항대게맛집 추천 [내부링크]

트윈으로도 1~2박 하자던 밍구씨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2~3일차 속초의 호텔입니다. 룸컨디션 굉장히 평범쓰합니다만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대부분의 객실이 오션뷰이기 때문이죰 남향으로 달라했어요 무려 쓰리등대뷰 ㅋㅋㅋㅋㅋㅋㅋㅋ 동향이였음 일출이 멋있었겠지만 밤이되면 암흑뷰가 예상되므로 이쪽뷰가 최선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숙소에서 밤에 찍은 사진이 없어 근처 대포항의 바다 풍경 스리슬쩍 끼워놓으며 요런느낌이라 우겨 봅니다 ㅋㅋㅋㅋ 밤에 호텔야경 안찍고 뭐했냐 물으신다면 먹느라 바빴다고 답해 드리오리다 ~~ 평범한 샤워부스와 냉장고 그리고 커피포트, 슬리퍼 제공, 칫솔제공 다 맘에 들었답니다. 조식은 안먹으려 했는데 두번째날 체크아웃하며 나오다가 아쉬운 맘이 들어 스리슬쩍 추가했어욤 1인당 3만원이 쫌 넘는 사악한 가격 조식으로 6만 얼마를 쓴건 쫌 에라예요 산혼여행만 아니였음 ㅋㅋㅋㅋㅋ 그래도 뷰가 좋으니 ~ 하며 봐줄수 없어욤 ㅋㅋㅋㅋ 서울 리베라호텔이 갓성비였디고 새삼 느껴욤 관광지의

신혼여행 1일차_리베라호텔 in 서울, 의외의 조식맛집 [내부링크]

서울 > 속초 > 강릉 > 서울 이렇게 찍고 제주로 오는것이 오빠와 나의 신혼여행 일정이다. 양양공항으로 가면 안되냐고?! 제주-서울 보다 편수도 적고 서울로 가야 뭔가 안심이됨 ㅎㅎㅎㅎ 그래도 결혼식 무사히 마치고 호텔 도착하니 약간 정신이 들었다 밤이라서 잠만 잘거라 생각해 위치만 보고 정했던 호텔인데 가성비가 있는대신 물 2병빼곤 전부가 유료 ~ 칫솔 치약까정 사용시 비용청구되네요 ㅠ 후후 룸서비스도 되지만, 피곤하니 첫날은 그냥 자기로합니다 그래도 포트가 있어서 사발면 하나씩 사온거 끓여먹고 숙면 결혼식 피로연중간중간 뭔가 먹었는데도 라면이 들어가니 참으로 신비^^ 욕실도 무난무난했고 조식이 생각보다 넘 괜찮아서 좋았던 기억임돠 별로 먹은건 없지만서도 소시지 몇개와 스크램블에그 베이컨과 볶음밥을 평일 아침에 호텔에서 먹고있자니 뭔가 색다른데 오빠의 아침엔 역시 고기 불고기가 들어가 주셨고 버터와 쨈발라서 빵과 커피로 마무리해주는것이 조식의 국룰 시작이 참 해피했어요 안녕 호

평범한 주말식사 기록(4/23~4/24) 냉동돈가스와 야채죽 [내부링크]

냉장고에 식재료들을 신혼여행 전까지 소진하려는 몸부림에 오빠도 나도 다이어트와 점점 멀어지고 있는 요즘의 일상... 진짜 한주정돈 한끼 굶고 예식장에 들어가야 할거 같아 ㅠ 간단하게?! 죽을 만들어 먹자고 한 날조차 야채죽 가득 끓인게 아까워 싹싹 긁어 먹다보니 허허 단촐한 식사라고만 하기 뭣하구려 양파와 호박을 넘 많이 놔서 야채의 단맛에 혀가 얼얼할지경이다 김가루를 뿌려야 쓰겄어;; 칼로리 1단계 업은 넘나 쉬운데 다운은 왜 어려운 건가요? ㅠ

결혼식 일주일 앞두고 저녁에 먹은 것들에 대한 기록 [내부링크]

될수 있음 집밥을 먹으려고 했었지만 집밥=과식으로 이어지는통에 국을 안먹어보기도 했고, 간단하게 퇴근길에 산 김밥 1줄씩으로 때우기도 했고 (제주대학교 김밥천국 참치김밥 짱맛!!!) 살이 덜 찔것만같은 치아바타빵 2종을 발사믹 소스와 생크림에 찍어먹기도 하고 (생크림은 너무갔지요? ㅠ) 빵만으로 허기진 배를 냉동만두를 큐커에 구워서 장아찌국물에 찍어먹어 보았으나 결국 주말이 코앞이였다. 뭐 어때 다 먹고살자고 하는일이거늘 ㅋㅋㅋㅋ 잘먹고 잘사는게 짱이다 ㅋㅋㅋ

제주 에버웨딩_A라인 다섯개의 선택지, 본식드레스 선택 완료 [내부링크]

촬영용 드레스보다 신중히 골라야 할 본식드레스 셀렉의 순간, 정신줄을 살짝 놓고 있던 나는 노메이크업+누브라까먹기의 최강 조합으로 에버웨딩에 도착했다. 하지만 역시 원장님 당황하지 않고 드레스 선택에 도움이 되는 말씀을 유창하게 해 주신다 어떤 스타일을 원하냐는 말에 인스타 사진을 내밀면서 이런 느낌의 벨라인 드레스요!! 했던 나는, 내가 봤던 드레스가 A라인이였다는 충격적 사실을 알게되었고 ㅋㅋㅋㅋㅋ 짤막한 상담후에 A라인으로 5벌을 입어보고 선택하기로 결정했다 !!!! 1.번 A라인 드레스 자잘한 꽃들을 형상화 했다. 마치 이느낌 봄 벚꽃잎이 날리는듯 사진에서는 표현이 안되지만 겹겹 치마의 층마다 반짝임이 굿!! 2.번 A라인 드레스 1번 드레스보다 더 화려해진다. 살짝 핑크가 들어간 꽃 장식까지 들어가서 그런진 몰라도 이거 야외결혼식이라면 봄느낌 물씬나겠다 싶음.. 1. 2.번이 그런 느낌이라면 이후의 드레스는 보다 더 화려 3.번 A라인 드레스 넥라인이며 들어간 무늬며 정말

집밥일기(4/21)_심신이 지친 날에는 고추장찌개를 [내부링크]

비스포크 큐커로 촉촉바삭하게 구워진 고등어와 냉장고에서 갓 퍼온 김치만으로는 내 영혼의 허기가 가시지 않을땐 고추장찌개 하나 더 끓여보는 것이다 냉장고 재료를 탈탈털어 만드느라 대패목살과 스팸, 얼려둔 대파, 양파 그리고 냉동실 한구석에 넣어둔 삶은감자와 팽이버섯정도 넣고 맛을냈지만서도 나름 고기에 양념하고 양파, 마늘넣고 볶다가 고춧가루 시원히 뿌려서 고추기름낸담 쌀뜨물 넣고 끓여 간을했던지라 정식 고추장찌개만은 못해도 거의 흡사하다 수준까진 가드라 뭘 먹어야 할지 살짝고민되는 지친 저녁에 따끈한 고추장찌개 한사발을 끓여 보자규 그 따뜻함에 맘도 쫌 녹을찌도 오빠 먹기 전 한젓갈 했다는게 함정 ㅋㅋㅋㅋㅋ

집밥일기(4/19)_전골냄비 한솥 칼국수를 먹다 [내부링크]

이걸 먹는정도면 결혼식을 위한 다이어트는 포기한거 아니냐며 타박하는 예랑이를 살짝 째려봤습니다 기본 우동육수에다 냉장고에 있는재료를 애호박부터 시작해서 배추,고기,만두,계란,고기 김가루까지 솔솔뿌려줬으니 맛이 없을리가 없겠지요;; 2인분이라 우기고 야채듬뿍이라 금방 배가 꺼질거라 스스로를 세뇌해봤지만 음, 양이 많은건 역시 많은거예요 심심하니까 밀푀유나베 찍어먹던 소스에다 칼국수 건더기도 찍어먹어요;; 흐음 육수베이스가 비슷해서인지 칼국수면 넣고 함께끓인 밀푀유나베와 차이를 모르겠네욤 배불다고 해놓고는 후식으로 딸기꺼정 먹는 클라스 보소 ㅋㅋㅋㅋ 인생 머 있나요 쫌 굴러다녀도 건강하고 행복하게만 살면 되지욤 (씨익)

제주 크록스매장 방문, 충동구입 후기 [내부링크]

크록스 정도는 그냥 인터넷에서 사도 된다주의의 나와 자고로 모든 신발은 신어보고 사야지 오래 신을수 있다 주의의 오빠 그래 오빠말도 맞다 ~ 함 가보자 했더니만 현장에서 결제까지 이루어졌다. 이왕 온거 고민말고 바로 사서 신자면서 ㅋㅋㅋㅋㅋ 크록스에 하나씩 박은 지비츠 오빠꺼 = 누렁이(밍구) 내꺼=흰둥이(빙구) 첨에 지비츠 보고는 애들 신발에 끼우는거 같은거 하나가 뭔 2~3천원 하냐고 했던 오빠 막상 하나씩 끼워보니 맘에 드는 모양이야? ㅋㅋㅋㅋㅋ 크록스 2켤레 무사히 현관입성, 마트나 동네 마실다닐때 종종 애용해 주어야겠다. 몬생긴 신발이지만 크록스의 장점은 그냥 슬리퍼처럼도 신고 끈을 내리면 안정감있게 잡아줘서 뭔가 신발 신은 느낌으로 신을 수 있어서임 그리고 물 있는 곳도 두렵지 않다 하나쯤 필수템인듯 크록스 제주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칠성로길 24

(신혼가구)사은품 GET!! 기펠 자이로 로봇청소기(GFR_1121G)_ 신혼집을 부탁해 [내부링크]

한샘가구 5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제공되는 사은품은 무려 로봇청소기!!! 화장대도 추가 구입했는데 뭔가 더 없나염 하나를 받으니 둘을 받고 싶다 오빠는 신혼집의 문턱을 넘지 못할꺼람서 사은품을 청소기 아랫단계꺼 두개 달라 하자했으나 결론적으로 로봇청소기 택한거 잘한선택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우리집에도 이모님이 한분더 입주하셨습니다 구성품 다 확인했고요 배 뒤집어까서 다시한번 표기내역 읽어보고요 네이버에서 해당모델 얼마짜린지 검색한번 들어가 주시고요 ㅋㅋㅋㅋ 엄훠 나름 비싼거?! 주셨네 한샘 고마워욤 이왕이면 할인을 읍읍!?!?! 구성품을 다 장착해본다 먼지통에 필터부착된거랑 사이드브러쉬 두개 달고 물걸레도 죠로코롬 부착되는거 확인 물걸레 사이즈를 보아하니 에잉~ 싶다만 그래도 아예 안닦는거 보다야 ㅋㅋㅋㅋㅋ 거실과 부엌 그리고 부엌과 안방의 문턱을 넘는것도 확인!!! 하 ㅠ 문지방 칠하고 싶다만 반전세 ㅠ 집주인님이 칠해주진 않을꺼 같은데 쫌 고민해보쟈 대략 10cm높이만 확보된다

(신혼가전)하이마트 사은품 기펠 스텐 냄비세트와 로얄포드 식기세트 수령후기 [내부링크]

하이마트에서 신혼가전 천만원 그이상 구입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준다던 냄비 3종과 식기를 오늘 수령했어요 대략 냄비는 라면끓여먹기 좋은 16cm 편수냄비, 18cm양수냄비와 24cm 전골냄비의 구성으로 가스레인지/인덕션 모두 사용가능하다는 기펠의 슈타인 스텐냄비 3종세트 인터넷가로 12만원 정도는 하는거 같아욤 새 냄비를 사면 키친타올에 식용유 살짝 발라 신고식을 해 주어야 해욤 히읽 ㅠㅠㅠ 무서워욤 그래도 냄비 안쓰겠단 말 안함 ㅋㅋㅋㅋㅋㅋ 요런 전골 만들어 먹으려고 엄청 닦고 식세기 돌렸어염 ️ 두번째 사은품 로얄포드 코타 접시 나갑니다아 28피스래욤 호오 나무젓갈까정 그러나 메이드인 차이나예염 히읽 얘는 32만원 하는거 같아요 냄비세트랑 더해서 40~50정도 사은품을 주신거네요 감사해요 하이마트 ㅋㅋㅋㅋㅋㅋ 천마넌 넘게 쓰고 롯데카드만들고 했지만서도 신혼가전 다 맘에 들고 사은품 구성도 알차단 느낌이 듭니다 요렇게 두컬러로 4피스가 있으니 손님상 내갈때 아주 든든해요 젓가락 받침까

주말간식(4/17)_큐커 에어프라이 기능으로 바삭한 핫도그 굽기 [내부링크]

큐커 그릴기능으로 만족스런 고등어구이를 조리했던지라 에어프라이 기능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높아져 있었다. 오늘의 제물(?!)은 크리스피 핫도그이다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 그릴플레이트 위에 안착한 핫도그 두개의 운명은?! 얍 들어가랏!! 열선과 너무 가까이 가는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만;; 포장비닐에 쓰인 온도와 시간대로 180도 10분 (2개 넣었으니 1분 더하기) 저렇게 맞춰두고 버튼 꾹 누른담 TV를 보고 잊어버렸다... 쬐금 탓찌유? ㅋㅋㅋㅋ 포장지에 써진 대로 했다면서 방심하지 말지어다! 조리시간을 쪼메 낮춰도 괜찮을듯 합니다. 핫도그의 영원한 단짝 케찹을 찍어 맛있게 먹었다는 후기 ^^ 큐커의 에어프라이 기능도 정상임을 확인했다는 후기 ㅎㅎㅎ

내돈내산 신혼가전_75인치 거실TV, 55인치 안방TV 삼성 네오QLED 사용후기 [내부링크]

30평 반전세집 우리 거실엔 몇인치 티비가 적합한 것일까? 나는 65인치를 주장하였고 오빠는 40~50만원 차이면 75인치 고를 외쳤다 결과적으로는 또 오빠의견 반영해 드렸는데 하하 어쩔 거실티비 엄청 거대하다 30평대 신혼집에 65/75 고민후기가 많던데;; 10인치 차이가 얼마 안되 보이지만 3인용 리클라이너 쇼파가 TV화면에 다 비치는걸 본다면 이게 얼마나 큰지 느낄수 있다. 커... 욤 조금 투 머치 했다는 느낌은 있지만 영화볼때 영화관 안가도 되겠는걸~ 거실 TV옮기려 하면 둘이서 양싸이드를 잡고 아주 조심히 옮겨야 액정에 무리가 안갈듯 사운드바 옵션을 신혼가전 혜택으로 넣었는데 티비 자체의 음향도 넘 좋아셔서인지 큰 차이가 느껴지진 않지만 확실히 영화같은거 보면 사운드바 통해서 들으면 더 현실감 있기에 영화 자주 보시는 분이라면 사운드바 하자!! 문제의 안방 TV 55인치 ㅋㅋㅋㅋ 티비다이를 고급스러운걸로 오빠가 사서 설치했는데도 침대에 누웠을때 이불에 가려져서 40~50

보자기카드에서 온 특별한 선물(파우치세트 사은품 수령후기) [내부링크]

결혼식 종이 청첩장을 맞췄던 보자기카드에서 후기를 남겨줘서 고맙다며 파우치 5종세트를 주었다 요로코롬 가장 큰 파우치안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파우치들 캐리어 정리를 해보면 이 파우치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알것이다 ㅋㅋㅋㅋㅋ 코시국이 끝나가는 무렵이지만서도 아직은 조심스러워 국내 신혼여행으로 결정한 오빠와 나에게 그래도 보자기 카드의 이 선물은 굉장히 유용했어요 감사해요 보자기 카드 혹시라도 보자기 카드 청첩장을 이용하신 분이라면 후기 꼭꼭 남겨보구 사은품 받아가시길 후후 https://bojagicard.com/m/index.php 청첩장 1위 보자기카드 청첩장 업계 1위 보자기카드, 청첩장 샘플 패키지를 무료로 받아보세요. bojagicard.com

4월의 기구필라_오랜만이였다 [내부링크]

운동은 맘먹고 가기까지가 넘나 힘든것, 막상가면 잘 하면서 왜이러나 몰라 이사를 하고있는중이라 차타고 와야하는 센터까지의 거리가 쪼메 부담스럽다.. 걸을려고하면 걸어갈순 있다만 30분은쫌 너무하잖아 왕복이면 1시간 ㅋㅋㅋ 이정도면 필라테스보다 걷기유산소운동이라 칭해얄듯, 그래서 오늘도 차를타고 부릉부릉 저번주에도 하루 왔는데 이번주는 좀 더 와야지 싶네 아직도 난 B반, 초급반 아싸 체어 없다 ^^ 하지만 캐딜락룸에 들어서니 엄습해오는 불안감 오늘도 무사히 운동완료 >_< 생활운동은 계속 이어져야하니 꾸준히 나가봅시다

집밥일기(4/15)_간단히 끓여내는 인스턴트식?! 떡국 [내부링크]

불금이다아 에너지가 고갈되서 암것도 하기싫다만 밥은 먹어야겠쬼 ㅋㅋㅋㅋㅋ 오뚜기 사골곰탕 국물 2개에 물쫌붓고 황태포 약간으로 육수를 풍부하게 만들고 감자, 애호박, 버섯으로 맛이 풍부해지면 냉동만두 4개와 떡국떡을 넣고 끓인다. 소고기 약간, 파쏭쏭, 계란탁은 옵션이지욤 결혼 이주 앞둔이의 식단으로써는 꽝이다만 그냥 어쩔수 없는 거시다 걍 묵짜 금요일이쟈냐 김치와 호로록 넘어가는 따스한 한끼 사진을 찍고 있자니 오빠가 경계한다 증거를 남겨 뭐할꺼냐며 ㅋㅋㅋㅋ 그 불안감 맞아 ~ 청구할꼬암 ㅋㅋㅋㅋ 한끼에 마넌 되겠씁니다 고갱님 ㅋㅋㅋㅋㅋ

제주 신혼집 거실+침실 블라인드 설치후기 [내부링크]

블라인드업체를 불러 3판 정도 깔면 최소 30~40만원 정도 들법한 장면인데 대략 반값에 설치할 수 있었던 것은 오빠의 인건비가 녹아있어서일 듯^^;; 제주지역은 배송비도 들고, 주문한지 꽤 되었는데도 안와서 천을짜고 플라스틱잘라서 제작하고 있는거 아니냐고 농담을 많이 했었는데 거실블라인드를 회색으로해서 세탁기와의 조화가 아주 좋았다 그리고 침실 블라인드는 침대프레임에 맞춰 조금 우드톤 오빠 완전 센스있었어 신혼집이 하나하나 완성중인 요즈음이다 전세집이라 뚫는건 안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데 그나마 적은?! 도구로 깔끔하게 시공된 블라인드덕에 집이 훨씬 분위기 있어졌다 오빠 감사합니당

집밥일기(4/16)_추억의반찬 감자사라다와 오징어채로 차린 한상 [내부링크]

감자사라다와 진미채반찬 삶은브로콜리 주말이라 쫌 무리해 본 반찬 >_< 국 한그릇 끓인담 소복히 담아내면 오빠와 나의 주말 한상이 차려진다 정말 2주 앞으로 다가온 결혼 식단관리 들어가야하는데 하하 모르겠다 이젠 다 먹기위해 하는일인데;; 신부관리로 피부관리실 다녀서 피부만 좋아지는게 요즘이다 감자사라다 한다니깐 시무룩했던 오빤데 맛있게 먹네?! 알고보니 사과랑 감자섞인건줄 알고 전화로는 썩 반응이 좋지 않았던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건 안좋아해 ~ 사관줄 알고 씹었는데 아삭 하지 않은 감자가 씹히면 쪼메 그렇더라구 근데 우리 어떡하지 결혼식때 슬림핏은 걍 포기하까 ㅋㅋㅋㅋㅋ

집밥일기(4/10)_제주 돈목심으로 만드는 밀푀유나베 레시피, 보글보글 [내부링크]

소고기로 밀푀유 나베를 해도 맛있지만 가성비 넘치게 먹고 싶다면 제주산 목심을 이용해보는건 어떨까?! 육수재료는 대파,무,멸치,새우,가쯔오부시 +가쯔오부시장국 적당히 전골이 들어갈 냄비 밑에 숙주를 조금 깔아주고는 배추+깻잎+목심을 겹겹시 쌓고 합입크기로 썰어서 준비 해서 숙주를 넣어둔 냄비에 켜켜이 쌓는다 비주얼이 훌륭해지고 있지욤?! 나 요새 요리 블로거로 전향중인거 같애 ㅋㅋㅋㅋ 생표고 버섯을 요로코롬 썰어서 얹음 장사해도 될 거같은 비주얼의 전골을 만들수 있지만 그냥 혼자 먹는다면 후드리촵촵 먹기좋게 써는것이 세상의 이치 생표고의 꼬다리 대파의 잔해물은 차곡차곡 수집하여 또 육수내는데 쓰는 것이 삶의 지혜 ㅋㅋㅋㅋ 일단 사진용 비주얼로 표고 2개는 얹어보자 흐음 구웃 준비한 육수에 가쯔오부시장국 넣고 전골냄비에 자작하게 물만 부어주면 완성이다 샤브샤브처럼 건져먹고 남은 국물엔 칼국수도 해 먹고 죽도 해 먹고 리필용으로다가 남는것도 차곡차곡 저장 하고싶은거 다해버려 ~ 샤브샤

집밥일기(4/13)_돼지고기 동그랑땡으로 차려낸 한상 [내부링크]

만들고 먹느라 바빠서 막 차린 후 사진만이 남아있다. 동그랑땡을 부치느라 식어버린 어묵국이 조금 아쉬웠던날, (오빠처럼 큐커에 데워먹을껄) * 동그랑땡 재료 * 양파, 애호박, 당근, 표고버섯, 돼지고기간것, 두부으깬것 밀가루,계란 (설탕,간장,소금,마늘,후추로 간) + 두부를 으깰때 면포에 감싸 물을 꼭 짜주지 못해 동그랑땡이 습기가 많아 으스러졌다. 그래도 맛은 쏘우 굿!!

결혼식 청첩장은 보자기카드에서 _ 샘플신청없이 다이렉트로 완성!!! [내부링크]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샘플을 받아보고 고심하면서 골랐을지도 모르겠는데;; 한달 가량 남은 시점에선 그냥 빠른 선택만이 고민을 줄여줄 뿐!! 모바일청첩장이 대세인 세상이지만 그래도 직장이나 친구 친척 등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대면해서 전하는 감성이 있기에 150부만 소량 제작을 의뢰했다. 모델명BNIEL318 200부 기준 106,600원이 든다. 아무래도 인쇄 부수가 많아질수록 가격은 저렴해지기에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그리고 청첩장을 접어 봉투에 넣어주는 옵션 일정이 촉박하면 꼭 넣으시길!! 따끈따끈하게 도착한 택배상자 브니엘 샤쉐라는 향이 동봉되어있다. 청첩장에서 좋은 향이 나도록 함께 두었다 보내면 좋을거 같꾼 보통 종이청첩장을 사면 옵션혜택이 있는데 대개 모바일청첩장 제작옵션을 넣겠지만 우리부부의 경우 스튜디오에서 그것을 대행해 주셨기에 청첩장 보관액자를 받았다. 여분 청첩장을 죠 액자에 보관하면 된다. 흠 갬성 돋는군 ^^ 식권이라덩가 식전영상옵션도 선택이 가능 단 하나만

집밥일기(4/8)_카레재료가 남은날은 김치볶음밥이지!! 조리과정 첨부 [내부링크]

카레해먹고 남은 양파와 애호박을 일부는 다지고 일부는 된장국용으로 썰어서 가지런히 준비 오늘은 김치볶음밥+된장국+남은카레의 조합으로 저녁을 먹어볼까하는날 건새우와 멸치 가쯔오부시로 된장국 육수를 내면 기가막힘 볶음밥도 같이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양파에 버터를 쪼금 풀어 볶볶 야채만 넣음 심심하니 지난날 구워먹고 남은 리챔을 볶음밥에 투여해보자 갖고있는 김치가 맛김치라 잘 안썰리니 가위로 짜르기 신공 ㅋㅋ 사람은 모쪼록 다양한도구를 자유자재로 쓰는 법 콩된장한스푼에 밋밋할꺼같음 된장찌개양념 조금을 섞어주면 살짜쿵 간이 잡히는데 된장찌개양념은 된장국계의 미원이다 ㅋㅋㅋㅋㅋㅋ 다익은 김치볶음밥 재료에 밥 투하하기 이제 거의 완성이다!! 볶다가 넘 심심할꺼 같음 고추장 반 숟갈을 긴급처방해주면 된다 김치볶음밥엔 계란후라이 하나 올려주는게 진리 냉장고에 감춰둔 그제의 카레를 큐커로 돌리고 남은밥은 쬬로코롬 락앤락에 놓고 셋팅완료!!! 오빠꺼, 내꺼 투샷 인증 헤헤 넘나 잘 먹었따

무서운 장바구니물가_ 20만원 식재료 쇼핑리스트 [내부링크]

문뜩 그런 의문이 드는 순간이 있지 않은가? 20만원 장을보면 얼마나 될까?! 하는 소소한 의문 ㅋㅋㅋㅋ 그 의문 해결해보고자 장을봤따!!! 목적지는 제주하나로마트 냉장고를 거진 다 파먹었기에 (첨에 얼마 사두지도 않았지만서도) 그래도 주부?!의 로망인 적당히 그득한 냉장고샷을 예산 20만원 내외로 볼 수 있을 것인지 두구두구 일단 냉장칸 양호하게 차 주시고요 냉동칸까지 두칸을 채운다 서비스로 주방옆 식품보관칸까지 마음이 풍성해지는 순간.. 맘먹고 FULL로 식재료 쇼핑하면 정말 100만원도 순삭이겠다고 느낀 오늘의 영수증 장바구니 물가가 이렇게 무서워요 여러분 ㅠ

집밥일기(4/9)_삼성 큐커 고등어를 부탁해+어묵국조합/구웃 [내부링크]

ps. 지금보니 그릴판 뒤집어 구웠어요 신혼가전중 애매했던 아이가 큐커였는데... 나온지 얼마 안되었는지 후기들이 많지 않았고 있다쳐도 밀키트 후기가 그마저도 반 이상, 큐커 밀키트 사이트에 들어가면 제주지역배송불가는 왜 이리도 많은지 정말 흥칫뿡이다... 식재료라 민감한 부분이 있겠지만 요새 같은 세상에 포장만 잘하면 활전복 같은것도 잘만 오는데 괜시리 섭섭해진다 맞춤쿡 나도 해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고등어를 큐커에 넣어봐야지 그릴기능으로 선택하고 20분 맞췄는데 안에서 고등어가 부푸는걸 보고 살짝시간을 15분 정도로 조절 이게 대박인게 고등어를 중간에 뒤집지 않고 요로코롬 잘 익었다는건데,,, 굽고난담 저 플레이트만 씻고 큐커 내부를 헹주로 쓱쓱 닦아주면되서 간편하다는 것이다.. 생선 굽는게 망설여지는 이유가 후라이팬 그릴등에 구우며 앞뒤로 뒤집어주고 연기가 난다는 것이였는데 넣고 쓱 전자렌지 돌리듯 끝나니 넘나 좋잖아 ^^ 전자레인지/에어프라이어/그릴/토스트 물론 오

집밥일기(4/6)_내가좋아하는 카레라이스에 딸기우유 한스푼 [내부링크]

오빠가 퇴근하기 전, 조금 일찍 도착한 내가 따스한 집밥을 만들어 오자마자 함께 먹음 얼마나 좋을까요? 저 사진의 문제점을 단번에 캐치한다면 당신은 생활의 고수!!! 버터를 짤라 양파를 볶아주고 소고기 투입한후 후추간 해주고 감자와 당근 애호박을 넣어주고 카레를 넣음 되는데 맞다 저 골든카레는... 전자렌지용이였던 것이다 ㅋㅋㅋㅋㅋ 즉석카레였다는 말씀 ㅠ 4개나 샀는데 망핸네 내가 끓이려던 카레는 고체카레 얼렁 동네마트 뛰어갔다 온담 어찌어찌 카레를 완성!! 첫 집밥이 흰 쌀밥이였으니 이번에는 건강을 위해 좁쌀을 투여해 보자꾸나 쿠쿠가 맛있는 밥을 지어줄 터이니 오빠에게 전화를 걸었다 빨리오라고 카레 식는다고 ㅋㅋㅋㅋㅋ 다왔다고 이야기하는데 체감 5분은 더 걸려서 도착하신다 카레는 듬뿍 두그릇 정도는 먹어줘야 한다. 딸기우유까지 곁들이면 새삼 든든하다. 이제 식도 코앞인데 너무 놓아 버린 거신가?! 다이어트는 늘 내일부터 ㅋㅋㅋㅋㅋㅋ

2022년 4월 장바구니 물가정보(식재료)_제주하나로마트 [내부링크]

2022.4.3. 1. 해표식용유 1.8L - 5,480원 2. 한라산잡화꿀 2kg - 24,000원 3. 경기미 10kg - 38,000원 4. 청정원고추장 1kg - 9,980원 5. 순창콩된장 450g - 5,300원 6. 찰밀가루 1kg - 1,890원 7. 백설갈색설탕 1kg - 2,280원 8. 청정원 가는소금 500g - 3,100원 9. 찹쌀 2kg - 9,100원 10. 현미 2kg - 7,700원 11. 압맥 800g - 3,420원 12. 차수수 500g - 5,500원 13. 검정쌀 1kg - 5,300원 14. 옛날국수소면 500g - 1,950원 15. 고소한 참기름 320ml - 8,750원 16. 오복양조황가 1.7L - 15,900원 쌀과 잡곡 그리고 설탕과 소금같은 기본적 식재료의 변동추이를 지켜보고자 기록하다. 전쟁이 빨리 끝나서 평화롭고 물가걱정 없는 세계가 되었으면,

제주결혼#15. 신혼이불 구입후기_제주이불도매직판장 [내부링크]

침대의 완성은 개인적으로 침구세트를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보통 알레르망, 이브자리, 세사리빙등 침구 전문점에서 많이들 하던데, 나에겐 선택지가 하나 더 있었다 친정집 근처 이불도매직판장 옛날명칭은 이불대처분 ^^ 내 이불만 고를거였다면 지인들처럼 침구전문점에서 해도 좋았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알러지케어이불의 대명사 알레르망이불은 오빠가 바스락거린다고 선호하지 않았고, 혼수이불을 맞췄던 곳인 이브자리는 킹사이즈가 최대치여서 라지킹 또는 더블킹 사이즈인 우리침대기준 아래에 까는 매트가 15~20센티정도 비어서 주문제작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그 기간을 기다리고 싶지 않았다 이건 다른 침구전문점도 공통의 상황이였을듯 근데 혹시나하는 맘에가본 동네이불집에 신상으로 들어온 침구세트가 엄훠 밑에 깔개가 1800 조금 넘는게 있다는거시 아닌가?! 심지에 깔개색상남색, 이불과 베개커버는 화이트 이건 사야되!!를 외치며 가격흥정없이 오빠눈에는 충동구매?!를

내돈내산신혼가전_비스포크 베버리지 4도어 냉장고 구입후기 [내부링크]

구입했던 가전이 하나 하나 도착하고 있는 요즈음 가장 먼저 사용해 본 냉장고 후기를 남겨본다. 신혼집이 반전세에 해당하므로 냉장고를 수납공간에 맞춰 키친핏으로 제작하기보다는 냉툭튀를 감수하기로 하고 기성모델을 주문함. + 아직은 2인 가구이기에 김치냉장고도 구입 노노 모델명은 비스포크 베버리지 RF85B96D1AP 4도어 하단 을 하나는 냉동, 하나는 김치냉장고로도 사용가능하기에 일단 냉장고에 뭔가 쟁이는것은 지양하기로 맘먹음 4도어에 들어간 패널색상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상단은 글램화이트 하단은 새틴토프라는 색상이다. 글램핑크색상도 꽤나 매력적이였지만 위에 글램화이트로 잡아줬기에 밑에는 무광으로 마무리하는게 더 깔끔할거 같아서 선택했는데 잘한 일인 듯 정수기옵션을 추가하고 홈바도 양쪽으로 신청했던거 같은데 어라? 홈바가 한쪽이네... 하이마트 전화해 보니 정수기냉장고 신형모델은 야채칸이 뒤로 보이듯이 불투명에 홈바도 정수기 냉장고쪽으로만 변경되었다고;; 허허... 야채칸 불투명만

내돈내산신혼가전_삼성비스포크 카운터탑 식기세척기(6인용, 화이트)구입후기+ 전용 세제추천 [내부링크]

울 어머니 시절 필수가전으로 꼽히던 가전 3대장이 TV, 세탁기, 냉장고 라면 요새는 가사일을 척척 도와주는 가전을 3대 이모님으로 부르고 있는데 사람마다 이모님 선정은 쪼금 다를 수 있지만 대개 이모님 가전하면 식기세척기+건조기,로봇청소기를 꼽는 이들이 많을거 같다. 그 3대 이모님가전 중 하나인 식기세척기에 대해 구입한 이유 및 사용후기를 쪼메 기록으로 남겨보겠다. 1. 6인용 VS 12인용? (선택기준) : 신혼집이 반전세이기는하나 이전 집주인도 빌트인으로 식기세척기를 사용하였기에 12인도 설치 가능한 상황이였지만 오빠와 나는 6인용으로 결정하였고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허리를 숙이지 않고 간편하게 놓을수 있어야 함. * 냄비, 후라이팬은 1~2개 정도 세척가능하면 됨. * 남는공간없이 꽉꽉채워 바로바로 사용이 가능해야함. 가전은 거거익선이라고 분명 식세기도 크면 좋지만 허리를 숙이지 않고 그리고 그때그때 돌리기 좋은건 6인용일것만 같았다. 그리고 곰솥 같은 큰 냄비를 쓰

제주결혼#16. 스튜디오사진과 제주스냅사진 맛집_하늘스튜디오 [내부링크]

험난했던 웨딩준비가 마무리되어가는 요즘, 모바일청첩장용 보정사진 20장을 셀렉하러 하늘스튜디오를 찾았다. 결혼 전 각잡고 사진을 찍어보지 않았던 (삼각대 셀카봉? 그런거 뭔가욬ㅋㅋ) 오빠와 나는 작가님의 사진기 앞에서 굉장히 나약한 존재였고 이러시면 집에 못가요를 외치며 열심히 포즈를 잡아주고 지시를 내려주는 츤데레 작가님 덕택에 그래도 20장 정도는 가뿐~히 건질 수 있었던 듯;; 정말 셀프웨딩촬영하시는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전 다시 돌아가 선택하라해도 그냥 전문가에게 맡길래요~ 4월 수국과 벚꽃은 아직이고, 유채꽃과 자잘한 동백은 남아있던시기 + 꽃샘추위로 쌀쌀했던날 그나마 스튜디오사진을 섞어 찍어서 바다+들판+위미동백 세 군데의 야외촬영에서 추위에 떨면서도 어찌어찌 버텨낼 수 있었다. 다소 어색하고 뻣뻣했던 오빠와 나를 너무나도 사랑스럽게 담아주신 하늘스튜디오 작가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남기며 보정과 자본의 힘을 빌린 오빠와 나의 결혼 전 추억을 기록해 본다. 에버

신혼집 첫식사(4/4)_ 흰쌀밥에 감자된장국,스팸,계란후라이 [내부링크]

신혼집에 들어가는 자잘한 소모품과 식재료들 장은 봐도봐도 부족한 요즘이다. 신혼가전+가구사고나니 큰 돈들일 없겠지 생각했던 것이 큰 오산이였다. 작은금액들이 쌓이고 쌓여 목돈이 되는것을 실시간으로 목격하게 되는 요즈음 생활비 오빠 100+ 나 100으로 살아보자 결심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통장잔고는 90만원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신혼집 첫 식사의 모습이다. 이마트에서 다 사서 먹어버릴까 했지만 그래도 첫 끼인데 조리?!를 해야할거 같아서 스팸도 굽고 계란후라이도 하고 감자와 양파를 썰어넣고 계란하나 툭 풀어놓은 된장국도 한번 끓여보고 새로산 쿠쿠 압력밥솥으로 새하얀 쌀밥도 지어 보았다. 기념으로 사진 한장 남겨보고 현실밥상사진 한장 더 투여 이마트에서 사온 맥주+닭강정+떡볶이+순대가 추가되어 과영양 공급상태올씨다.

신혼가전_압력밥솥 구매시 유의사항, 3인용이 더 좋은이유 [내부링크]

옛날에 밥솥하면 일제 코끼리 밥솥이였는데 이젠 쿠쿠가 대세라 해도 틀린말은 아닐듯, 전자제품 소형가전코너를 돌다보면 혹은 간단하게 인터넷만 검색해봐도 6인용 밥솥보다 3인용 밥솥이 더 비싼?! 신기한 광경을 목격하게되는데... 왜 3인용이 더 비쌀까? 단순한 생각으론 6인용이 대세라서 나같은 마니아층만 찾는 3인용은 수요가 적어서 그런거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3인용을 산 이유는 단순하다. 갓 지은 밥을 선호하기 때문... 아무리 보온이 잘 되어도 하루 이상 지나면 밥 맛은 조금씩 떨어지게 되어있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오빠와 나 둘이서 하루먹고 뭐하면 다음날 아침까지 먹을수 있는 3인용 밥솥이 딱이다!! 란 결론 3인용 밥솥도 예전엔 모델이 하나정도였는데 내가 구입한 사진속 모델 외에도 10만원 가량 더 비싸고 둥글게 생긴 블랙&화이트톤의 3인밥솥도 있었다. 기능차이보다는 그 솥으로 지으면 뭐라나... 칼로리가 조금 낮아지는 밥?!이 된다는데 흐음... 좀 덜먹으면 되는거 아닐

제주결혼#14. 신혼가구 구입후기_ 한샘가구와 함께 ️ [내부링크]

가구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는데 가전보다 더 머리아픈것이 가구의 세계였다. 가전은 그래도 삼성과 엘지란 양대산맥에서 마음에 드는쪽을 정하면 그나마 쉬운데 가구에는 답이 없잖애 ~~ 이렇게 답이 없고 선택지가 많으면 고민은 더욱 깊어지기마련이다만 발품을 팔아 저가형 가구매장~브랜드가구등을 돌아다닌 결과 한샘가구에 정착했다. 브랜드가구로 결정한 이유 하나. 비교적 정해진 가격대 (바가지는 쓰고 싶지 않은 소비자의 심리) 두울. 안정적인 서비스 (집도면이 있다면 가구 모의배치도 해 준다) + 침대가 라지킹이 되며 큰 도움 받은부분 세엣. 제주라는 지역적 특징 인터넷으로 가구 사려하면 마주하는 문구 도서지역 괄호 제주포함 배송불가 ㅋㅋㅋㅋ 아래의 4개 품목은 일차적으로 우리부부가 구매결정한 품목들이다. 매장내 촬영금지이므로 배송후 찍은 찐 내돈내산 사진이랄까 ^^ 1. 식탁과 의자 식탁은 유로602 오슬로 모델 4인식탁이다. 140×85×72 548,000원 의자는 세트로 나온게 패브릭재질

제주, 신혼침대의 완성_한샘프레임+에이스매트리스의 강추조합 [내부링크]

더블킹 매트리스를 사는 사람들이 가장 고민하는게 침대 카바?!가 빨리 안나온다는 것이다 하지만 에이스침대의 라지킹 매트리스를 살때 상담해주신 점장님께서 그 고민을 덜어주셨는데 에이스에서 마이크로케어 커버란게 나왔다며 그걸 사면 된다 하신다 방수커버도 함께 구입가능하니 방수커버 씌우고 커버 씌움 완벽해진다. 아래처럼 ~ 색상이 회색하고 하늘색이 더 있었는데 신혼침대는 화이트가 진리 색상선택 잘한거같음 커버에 가려져 보이진 않지만 오빠와 내가 고른 매트리스는 에이스의 HT-5 하이브리드테크3 정도의 매트리스위에 살짝 토퍼를 더해준 부드러움이 있다 매트리스를 프레임에 올리는 와중에 매트리스배송기사님께서 프레임 얼마에 샀냐고 궁금해 하셔서 200 쫌 안되게 줬다하니 놀라셨다. 에이스 프레임보다 싸네요 ~ 하시면서 심지어 한샘 유로503 침대는 위에 무드등도 있다지요 ^~^ 가구는 가구점에서 매트리스는 매트리스전문매장에서 !!! 침대온김에 잠시 누워보기 이제 침대를 덮을패드와 오빠와 나의 배

(생활TIP)셀프웨딩네일 해보기_with 데싱디바 [내부링크]

오호라와 쌍벽을 이루는 셀프네일계의 스테디셀러 데싱디바 너희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일단 웨딩촬영용으로는 핑크가 좋을거 같아서 핑크로 시도 손톱 바디가 작은 나에겐 조금 어색한 느낌이였다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서 손톱깎이로 정리를 해 보았다 손톱깎이로 기장을 줄이고 동봉된 막대로 사사삭 갈아내면 음 자연스...럽꾼 오호라에비해 손톱과 찰떡이다 싶은 느낌 자연스럽단 느낌은 덜하지만 그냥 떼서 붙임 되니까 간편함은 요게 더 편하고, 나처럼 손톱을 평소 길러두지 않았다면 바디 길이 연장의 효과도 있으니 사람마다 필요에 따라 널리널리 사용하면 유용할거 같다 1. 자연스런느낌 > 오호라 2. 간편&바디연장을 원한다면> 데싱디바 추천추천!! 근데 생각보다 신부의 손톱에 관심갖는 사람 없을껄 ^^

제주다홍치마_신랑신부한복대여후기+혼주한복 [내부링크]

결혼식날이 점점 다가오고있다 일주일에 하나씩 스케쥴에 짜인대로 착착 진행하곤 있지만서도 확인 또 확인하지 않으면 안되는게 요즘의 일상, 그래도 웨딩숍을 잘 만나서 따로 한복집, 정장집 등등을 알아보는 발품을 줄였다는것이 그나마 다행이라 해야할까 웨딩촬영이 있기 전에 신랑신부와 혼주한복 가격을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대여기준 15~30만원선) 예쁜 한복들이 있어서 촬영때도 한벌 넣어볼까 고민해 보았던 다홍치마 후기 남기기 ^^ 실제 입어보기 전에 탁자에 놓인 태블릿의 샘플사진으로 디자인을 보고 원하는 색상을 선택해서 1~2벌 입어보면 끝나는지라 결정장애가 있는 나도 오빠도 빠른 선택을 할 수 있었다. 새신부 한복은 노랑아님 핑크잖애 ~ 맘에 든건 빨강한복치마였지만... 무당같다는 엄마와 오빠의 만류로 핑크와 노랑 한번 입어보고 나는 핑크로 결정되었다. 분홍한복과 세트인 왼쪽 남성한복은 색깔이 회색이라 오빠의 얼굴을 살려주지 못했기에 조금 화사한 파랑으로 선택했다. 술 장

제주결혼#13.가구배치 전 평면도 그리기_with 캐드 [내부링크]

집계약을 하러 갔을때 염치불구하고 집주인의 동의를 구하고 줄자로 여기저기 오빠와 줄자로 재고 만든 평면도 가구를 배치할때 요샌 앱도 잘나오고 건축회사에서 쓰는 프로그램보다 가볍게 투시도를 만들어 가구모의배치를 해 보는 방법도 있는것 같은데 오빠도 나도 일에 쩌든존재 ㅋㅋㅋㅋ 그 와중에 캐드를 다룰줄 알아서 쬬렇게 평면도 만들어준 오빠 고맙 아무래도 측량시간이 짧았던지라 오빠가 안방 붙박이장 사이즈 등 도면에 담아내지 못했다며 아쉬워했지만 캐드 알못 저는 대단해 보였습니다. 이렇게 평면도를 만들면 구글 스케치업 등을 사용해 벽을세우고 가구모형들을 배치해가며 신혼집 시뮬레이션을 해 볼수 있단 말씀 신혼집이 아파트이신 분들은 관리사무실 등에 비치된 도면을 사용해 보시면 좋을거 같다

제주 가성비 퓨전 한정식집 추천_소드래 [내부링크]

깔끔한 한정식 한 상을 먹고 싶을때 가끔씩 들리는 곳, 점심특선도 굉장히 가성비 넘치지만 저녁으로 가장 저렴한 진지상 15,000원도 충분히 차고 넘치는 구성 그 이상은 배가 너무 터질듯해서 시켜본적이 없다;;; 당근라페가 얹어진 미니 또띠아, 백김치 잡채, 흑임자무채, 닭가슴살무침, 샐러드. 회무침, 김치전, 적양배추죽 한정식을 코스마냥 주시는데 처음오면 상다리가 휘어지지 않을까 싶을 정도~ 찬을 집어먹다보면 보쌈과 새우감자고로께가 나오고 본격적인 식사인 단호박솥밥과 된장찌개&#38;기본찬이 또 나오는데... 아주 배가 마이 불러욤 후식으로 차를 마실수도 있음 기본만 먹어도 배가 부르니 뭔가 더 먹을 여력이 없따 조용한 분.......

확찐자가 되고 있다_웨딩촬영 D-11, 매트필라하러 ㄱㄱ한날 [내부링크]

스탤스오미크론의 여파로 텅텅빈 필라테스실?! 은 아니다 시간되면 꽉 찬다~ 기구필라할때보다 빡셀때가 있고 나는 동작을 다 잘 따라하는 편이 아니라 선생님의 가르침에 굉장히 많~~이 의존하지만 늘 구박하지 않고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있음 기구필라는 대개 주말에가고 주3회는 매트필라 하러 댕기는 요즈음~ 어쩌다 센터 두집살림이군^^;; 아무리 스트레칭을 해도 다이어트엔 유산소가 답인듯하다 런데이를 뛰어야 저 접힌 뱃살좀 사라질거 같은데... 배에 힘을 주지 않고 구부정하게 앉으면 저 모양이다 어쩔거니 접힌뱃살 일찍왔으면 스트레칭이라도 해야하는데 그마저도 실프다고 발만 꼼지락대는 30대 중반... 미운어른이 ㅋㅋㅋ.......

제주 골든듀 웨딩링 수령후기 [내부링크]

코로나 전의 일상이 그립다. 확진자가 증가하는시국인지라, 아웃렛에 왔어도 구경은 커녕 바로 골든듀만 들려 웨딩링을 수령하고 돌아가야한다 ㅠㅠ흑.. 주문계약서를 가져왔어야 하는데 정신을 놓고 안챙겨와서 걱정했는데 사진찍어놓은게 있어서 다행이였다. 오빠 이름이 아니라 내 이름으로 회원가입해서 조회가 안된거였꾸나;; 골든듀의 반지케이스 이쁜 연보라색에 오빠와 내 반지 같이 담아서 한컷찍고 포장해서 돌아가는 길 반지가 영롱하다 웨딩링이 다 거기서 거기같은 디자인이다 싶으면서도 은근히 다르단 말이지~ 두개에 280만원짜리다잉 오빠 우리 잃어버림 안되는 거시얌 포장을 너무 정성껏 해주시니 황송하고만요 ~ 감정서라.......

(생활TIP)웨딩네일을 셀프로 해볼까나?!_오호라 젤네일 사용후기 [내부링크]

네일은 정말 개인의 취향에 속하는 영역인지라 하고나면 깔끔해진 손톱이 너무 기분좋다며 꾸준히 관리를 받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손 위에 뭔가 얹는 느낌이 답답해서 네일을 하지 못하는 나같은 사람도 있는 법이다. 5만원 넘는돈 쓰고와서 3일도 안되서 지운다면 을매나 아깝게유 ~ 그래도 웨딩촬영이 다가오고 있고 본식 당일만큼은 내 손톱에 화려함을 더하고 싶어서 셀프네일을 한번 해보기로 했다. 촬영+본식네일 따로 따로 네일하러가면 기본 20만원 이상 들꺼잖애~ (셀프 네일 망치면 돈이 두배나 들 건 생각 안하..ㅁ) 뭐 그런거시죠 ㅋㅋㅋㅋㅋ 셀프네일을 위해 구입한 재료는 1. 오호라 2. 데싱디바 두 가지 네일인데 오늘은 오호라부.......

제주 전복죽 포장맛집_다옴(전복요리전문점) [내부링크]

전복장 비빔밥, 전복뚝배기, 전복죽 전복이 들어가는 음식을 먹을때마다 들리게 되는 동네 식당이다. 오빠가 선거일 당일에도 작업을 하러 출근을 하셨길래 안타까운 맘에 점심에 전복죽을 포장하러 오랜만에 들렸는데 흠 그새 메뉴가 늘어나신것 같쏘 사장님 민물장어덮밥이라... 담엔 저거 포장이다! 이날 구입한 전복죽은 1인분에 15,000원인데 본죽같은 죽전문 체인점보다 훨~씬 만족스럽기에 전복죽 포장할일 있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포장을 할때마다 느끼는 죄책감은 쌓이는 쓰레기에 있는데;; 동네 식당에서 포장하는 만큼 담엔 락앤락을 가져가서 담아달라 할까보다~ 기본찬이 푸짐한 이곳 무려 5개의 찬을 주신다 돌나물초장무침+두.......

제주결혼#12. 신혼가전 삼성이냐 엘지냐 당신의 선택은? [내부링크]

예비부부의 의견이 일치한다면 선택이 쉬울 문제였지만 나는 삼성 오빠는 엘지를 좋아했기에 가전을 고를때 약간의 갈등이 예상되었다. 하지만 오빠와 내가 있는곳이 제주섬이라는걸 간과해선 안됨!! ㅎㅎㅎㅎ 가전은 LG란 말이 돌고 있음에도 삼성가전이 가진 최장점은 가격!!! 후후 규모의 경제라고 들어는 봤는가?! 더 큰 회사일수록 제품을 더 저렴하게 뽑아낼수 있다는 것 그리고 혼수의 권한은 신부에게 있는법 오빠 샴숑이얌 *^~^* OLED TV와 NEO QLED를 하이마트에서 비교해봤는데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고;; 삼성을 사면 내가 인치수를 UP시켜준다 할때 오빠의 눈이 흔들리는 것을 나는 보았지 그리고 오빠의 맘을 흔든 삼성 비스포크.......

제주결혼#9. 예비신부님들 주목!!_정품 누브라를 사는이유 [내부링크]

결혼을 앞둔 예신이라면 드레스 투어를 앞두고 하는 고민중 하나일듯 누브라 뭘로 살까?! 일단 끈이 없고 실리콘 접착방식으로 부착하는 브라의 형태를 누브라라고 칭하는데... 스카치테이프, 호치키스와 같이 특정브랜드가 고유명사화된 사례라 하겠다. 웨딩샵에서 빌려주기도 하고 한두번 쓰고 말 것으로 생각해서 인터넷 최저가 검색해서 사는분도 계시는거 같던데 나는 걍 정품을 질렀고(기본형) 매우 만족스러웠다. 착용법과 세척법을 담은 친절한 설명 처음이신분들 시도하다 어려우면 들고 웨딩샵가도 좋아욤 헬퍼 언니가 잘 착용시켜줄꺼임 정품누브라의 장점을 꼽아보자면 1회 착용후 세척한 후에도 짱짱핬던 실리콘패드의 접착.......

까치와 고양이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살떨리는 오징어게임ㅋㅋㅋ)_IN 제주 [내부링크]

주말 산책을 하다 남동생이 졸업한 학교가 보여 스을쩍 들어가본다. 호오 재밌는 광경이 펼쳐질거 같다 용감한 까치 하나가 고양이 뒤를 노리고 있다. 고양이도 까치도 나를 발견함 너네 나름 친한거였니?! 다시 고양이가 고개를 돌린 틈을타 간을보는 까치선수 호오 저 도톰한 꼬리를 설마 쪼려는 걸까요 굉장히 용감하군요!!!! 고양이는 무념무상인듯 했고 내가 다가가니 까치는 도망가고 고양이만 덩그러니 닝겐, 내 친구를 쫒아내다니 용서하지 않겠어!!! 스토리를 만들어준 고양이와 까치에게 캄사의 인사를 전하며 안뇽~

제주결혼#10. 에버웨딩에서 고를 수 있는 예랑이 정장 입어보기_4종 SET [내부링크]

웨딩샵의 꽃이 드레스라면 번외편으로 신랑의 턱시도를 대여해 주기도 하는데 맞춤정장을 별도로 테일러숍에서 제작하는경우 촬영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기도 하기에 웨딩숍의 정장을 입어보지 않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냥 참고용으로 기록해 보기 ^^ 1번 후보 검정정장 포버튼 며칠전 찍어놓은 고양이와 순간겹쳐지며 웃을뻔 했지만 참았음... 웃었으면 오빠 많이 삐졌겠찌;;; 2. 그래 이거지 원버튼의 무난한 검정정장모습 3.번 후보는욤 일단 자켓만 걸쳐보아요 흐음,,, 왠지 시거를 손에 들고 피워줘야 할꺼 같은 느낌이예욤 땡땡이 넥타이도 한몫 거들었네욤 오빠 계속 놀려서 미안했어요 다 삐지게 만들어 놓고 후 사과 4. 네이비 정.......

제주결혼#11. 울오빠 맞춤정장 결정_더수트(THE SUIT) [내부링크]

에버웨딩 연계 테일러숍으로 포튼가먼트와 더수트를 방문했었는데 오빠가 더수트를 맘에 들어해서 이 곳에서 정장을 맞추기로 했다 포튼가먼트가 대여용정장은 더 많고 전국지점이 많아서 대중적인 느낌이고 더 수트의 경우는 조금 실속있는 느낌이랄까?! 더수트에서는 100% 비스포크제품만을 취급하기에 반수제 정장을 맞출 생각이라면 다른곳도 충분한 선택지가 될수 있찌!! 깔끔한 가게내부 오빠가 점장님과 상담받는도중에 나비넥타이랑 대여정장을 잠시 구경하고 있었음 맞춤정장의 세계는 너무나도 어렵다능;; 맞춤정장+촬영용정장고르기+수제구두맞추기 이 세계의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결전의날이다 맞춤정장 샘플이 다양한건 아니라서;;.......

아라동에 새로생긴 파스타 앤 리조또맛집_시안21 [내부링크]

제주의 번화가가 되어버린 아라동 스위첸아파트가 있는 주택가에 새로운 식당이 생긴듯 하였따, 네이버가 알려준 새로생긴 식당의 이름은 &#34;시안이일&#34; 맛있으면 다음에 또 와야지 하는 맘으로 찍어봤던 메뉴판 ^^ 새로 생긴 가게라서 뭔가 새집 향이 나욤 주말에도 일을 하고 나오느라 넋이 나간 오빠는 나에게 메뉴판을 넘기며 알아서 두개를 고르라며 선택권을 주었꼬 딱새우 로제파스타와 안심 리조또를 고른나는 탁월한 선택이였따며 셀프 뿌듯을 시전하였따 샹들리에가 훌륭했던 단체석을 보고있자니 배가 고프다 이마음 알아주셨을까 리코타치즈와 식전빵을 내주시는 친절한 싸장님 수제 피클까지 싸랑해욤 (난데없는 고백) 딱.......

제주결혼#8. 에버웨딩_촬영용 드레스 고르러 간 날 [내부링크]

공주놀이 두번할꺼 뭐있니~ 촬영드레스 고르는김에 본식드레스도 함께 골라버리고 싶었지만 흠, 막상 고르러 오니 재미있었던... 공주놀이 ㅎㅎㅎ 두번할만 하잖니 ㅋㅋ 이날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건만 아직 원하던만큼 감량은 못함 ㅠ 내 얼굴을 지우니 드레스들은 다 이뻣었네 ㅠ 30대 중반의 나이든 신부가 ️ 하나 조언을 하자면... 일찍갈수 있음 일찍가~~ 드레스는 영할때 입어야 제맛이얌 ㅠ 오빠와 난 스튜디오 촬영도 할 예정이라 스튜디오촬영용 1벌, 야외스냅용 2벌 이렇게 3벌을 대여하게 된다 스튜디오 촬영용 3벌 중 나의 선택은 오른쪽 3번의 머메이드라인 사실 벨라인이 더 이뻤는데 벨라인은 본식때 화려한걸로 입을꺼라.......

전통차와 깔끔한 식사 하기 좋은 곳_다소니 IN 제주 [내부링크]

제주 주민이라 해도 구제주와 신제주는 서귀포와 제주시 만큼이나 이질적으로 느껴져서 구제주사는 내가 신제주까지 가서 밥을 먹는다는 것은 자주 있는 일은 아님 그래도 가끔 생각나면 신제주가는 길에 있는 이 식당을 찾곤 하는데,,, 일단 깔끔한 한정식을 팔고 있고 채식주의자도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식사 후 차 한잔 하기에도 좋기 때문이다. 점심식사하러 가기도 좋지만 저녁을 먹으러 가면 이런 느낌을 느낄 수 있음 분위기 정말 무엇 넘나 정겹쟎아 ㅎㅎㅎㅎ 메뉴판의 구성은 단조롭다 식사와 차 겨울메뉴와 여름메뉴로 나뉘어진 열무국수와 단팥죽도 맛있지만 오빠와 나는 이날 들깨메밀칼국수에 비빔밥 조합으로 먹자고 결정하고 가.......

3월 런데이 매일즐겁게걷기 40분 [내부링크]

새벽4시반, 다시 걷다!! 2월의 꽃샘추위기간을 내리쉬고 바야흐로 3월, 사라봉 정상의 흰토끼에겐 무슨일이 생긴건지 꼬질꼬질하군하 ㅋㅋㅋㅋㅋㅋ 밀려왔던 걷고 달리기 본능을 다시 깨울 때가 되었다. 20대 대통령 선거일도 다음주로 바싹 다가왔고 오늘역시 이 아침 거리는 고요하다... 그 시간을 런데이 아저씨와 함께 걸었다 3월의 기록이 또 하나 쌓여간다. 조금 쉬다 돌아온 나에게 늦었지만 3.1절 배지를 주는 친절한런데이씨 고마워요 선물을 받은 느낌이야~ 아침걷기로 상쾌하게 3월 첫째주 금욜 마무으리

3월, 주말운동기록_ 매트필라&기구필라 [내부링크]

불금 퇴근하고 매트필라하러 가는길, 와플집 고양이가 시선을 사로잡음 사진찍어 오빠에게 보내니 이 고양이 어딧냐며 왠지 자기 닮았다고 동생삼겠다 하는데 ㅋㅋㅋㅋㅋ 응 등털이 떡진것이 가끔 부스스한 울오빠랑 닮았넹 찰떡이얌 금요일은 폼롤러와 함께 후후,,, 그리고 토욜 기구필라하러 구우고우 정말 안가고 싶었는데 예약제라서 안가면 횟수 차감이얌~~ 눈오는날 이미 2회 차감해먹은 전적이 있는데 이젠 그러지 않으리라 날씨도 찬란한데 움직여야지~~ 리포머&#62;체어로 이어지는 필라수업 가기전까진 엄청 고민되지만 끝날땐 나오길 잘했엄 하며 뿌듯해 하기 ㅋㅋ 일요일 캐딜락&#62;리포머 난 분명 B반 기초인데 주말에 와.......

주말 운동기록_기구필라 3월 다시 시작!!! [내부링크]

2월의 마지막주 주말 실로 오랜만의 운동포스팅 결혼준비를 핑계로 런데이를 잠깐 쉬어가고 있는 요즘이다. 4시 반 기상을 하고서도 맘이 복잡해서 일단 고!!가 안됨 식이조절한답시고 적게 먹으니 달릴 힘이 없는것도 이유 중 하나일듯;; 이번주 주말운동 리포머&#62;캐딜락의 바람직한 운동구성이다~ 주말에는 초보반 고급반 할거없이 함께 운동하기에... 주말에 필라테스하러가면 배로 힘든느낌 3월 스케줄표도 나왔으니 또 열심히 달려보아야겠다 봄이 왔으니 좀 더 얇은 샤랄라한 블라우스를 입기 위한 고런 준비는 해봐야지... 그리고 웨딩드레스 고르는것도 이젠 코앞이다 ㅋㅋㅋㅋㅋ

CAFE 동명동락_제주한림 천연발효 치아바타 전문점 [내부링크]

장거리 운전중에 마주친 카페 커피가 고팠기에 빵하나에 커피한잔으로 저녁을 대체하자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빵들이 많이 있었다. 뭐를 먹어 볼까 ^^ 처음이라 하니깐 사장님께서 이것저것 맛 보여 주셨는데 햄치즈치아바타와 마농빵이 꽤나 맛있어서... 담엔 요거 사러 가 볼라고~ 먹물치즈 치아바타 하나랑 대파치아바타 그리고 라떼를 시키고는 기다리고 있는데 포장하겠다고 한 먹물치즈 치아바타를 커피가 나오는 새를 못참고 뜯어먹어버린 나;; 하하... 내가 이렇지 뭐~ 라떼와 대파 치아바타를 이쁘게 접시에 넣어서 가져다 주셨다. 치아바타빵이란게 슴슴하니 자극적이지 않은 빵인지라 커피와 곁들여먹으니 아주 좋았어욤!!!

국물있는 뚝배기 함박스테이크 체인점_ 경성함바그 제주 [내부링크]

서울 함바그라고 해도 좋았을텐데 구지 일제강점기를 떠올리게 하는 단어 경성을 사용하다니!!!! 란 생각을 하기 시작한 나도 어느덧 라떼는~을 외치는 꼰대 대열에 합류할것만 같은 조짐이 느껴진다... 나이들수록 생각하는것을 입으로 바로 내뱉는 일을 주의해야 할듯 ㅠ 메뉴판을 볼때마다 망설이게 되는건 왜인지;; 함바그 전문이니 함바그 먹어야지~ 하겠찌만 함바그 종류가 엄청 많음 ㅋㅋㅋㅋㅋㅋ 물론 함바그가 아닌 메뉴도 있찌 둘이가서 하나는 함바그 하나는 다른거 시켜먹어도 좋겠음 세트메뉴도 있었지만 흠;; 오빠 우리 단품으로 먹기로 해욤~ 함박은 기본인 경성함바그로 둘이욤~ 이른 저녁을 먹으러와서 손님이 아직 많이 없음 아.......

제주 돼지고기집 추천!! 대패삼겹살 맛집_괸당집 [내부링크]

괸당이란 제주시투리로 친인척을 뜻한다. 인제점 말고도 여기저기서 이 상호를 본것같은뎅 제주 체인점인감?! 고기를 좋아하는 오빠는 대패삼겹살은 왠지 먹은거 같지 않은 느낌이라며 선호하지 않았지만... 동네를 오고가면서 사람이 늘 많아서 한번 가보기로 맘을 먹었찌 결혼식을 앞두고 다이어트중인데 흐음, 먹어도 되려나 싶지만서도 먹을때는 기분좋게 먹는걸로 하자꾸나~ 인테리어가 레트로 감성이다 오래된 꽃무늬벽지 ㅋㅋㅋㅋ 꽃무늬 차판에 나오는 밑반찬들 요런게 은근 정겹다. 뒤에 오래된 비디오들도 인테리어 되어 있었는데;; 이런 감성 좋아효^^ 냉동삼겹살을 미나리랑 꾸워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 정말 순식간에 익는다... 3.......

농협하나로마트 제주점 내부_휴게음식점, 하나로도시락 [내부링크]

주말인데 쉬지 못하고 일을 나간 오빠를 위해 오빠가 좋아하는 도시락을 사 보기로 해욤 물론 첨엔 만들려고 했지만 주말엔 늦잠을자야해서;; 하나로 마트의 영업시간과 별개로 하나로 휴게음식점의 메뉴들은 오후 3시부터는 샐프 운영이라 하네욤 도시락을 포장하고 싶다면 그 전에 도착해 주어야 살 수 있어욤 오빠말에 따르면 5시인가 5시반까지도 구매가 가능하다고는 하는뎀 ㅋㅋㅋㅋ 요러코롬 포장된 김밥들은 6시 이전에만 가면 포장된거 골라서 살 수도 있었쬼 샐러드도 팔고 몸국도팔고 김치찌개도 팔아욤 잡채도 팔고, 빙떡도 팔고, 내가 좋아하는 참치김밥도 파네욤 유부초밥과 충무김밥도 먹음직하고 하지만 여기 온 목적은 하나로 도.......

제주노형 분위기맛집 요리주점_ 야해(YAHAE) [내부링크]

이름이 참 야해 한자로 밤바다란 뜻인거 같은뎅 오빠가 오늘 저녁먹으러 어디갈래? 물었을때 왠지 가게명을 말하기가 쫌 그랬음 ㅋㅋㅋㅋㅋ 들어가자마자 보름달이 둥그렇게 뜬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였는데 음 사진이 없넹?! 사진보다 더 좋은 분위기니깐 이 근처 오신다면 함 들어가봐용~ 가격표는 참조하시공;; 아무래도 이자카야다보니 안주메뉴였습니다 술집에 저녁먹으러 가는 커플 ㅋㅋㅋㅋㅋ 샐러드 접시 하나를 내주시자 열심히 먹기시작!! 분위기가 참 좋았어욤~ 초저녁에 가서 밝았지만, 2차로 방문하면 더 근사해질거 같은 곳 저렇게 주방장님 너머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서 술잔을 기울이는건 왠지 단골손님일거 같은 느낌?! 오빠와 내.......

신혼집 구하기_반전세&연세 계약시 등기부등본 조회발급확인방법 [내부링크]

매매아님 전세만을 고려했던 오빠와 나, 제주교차로와 공인중개사무소 매물 등을 찬찬히 살펴보면서 점점 현실감각에 눈을 떴다. 부동산은 현금화되기 어려운 자산이므로 마음에 드는 매물이 없는 상황에서 쉽게 매매를 결정 할 순 없었고, 오빠와 내가 원하는 전세를 구하려면 우리의 모든 목돈+대출금까지 묶이는 상황이 달갑지만은 않아서 반전세를 택하게 되었다. 결혼 is 현실 공인중개사를 통해 거래를 한다면 중개사무소에서 다 조회해 주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부분이지만 직거래를 한다면 아래의 방법으로 직접 계약대상매물에 선순위 채권이 있는지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반전세&#38;전세계약 전! &#60;인터넷 등기소.......

발렌타인데이 전전날_사랑의 카레와 초코과자 배송(+고체카레레시피별첨) [내부링크]

요리블로거는 아니지만 카레 정도는 아주 쉽게 끓여낼수 있답니당 ~ 주말에도 현장에 나가 일을 하고 있을 밍구씨를 위한 생활 밀착형 카레레시피 공개 ** 요리재료** 양파, 버터, 당근, 감자, 애호박, 소고기(국거리용 혹은 채끝), 오뚜기프리미엄바몬드고체카레, 물 양파를 춉춉 썰어서 버터와 함께 볶기 카라멜라이즈 되기 전까지 볶아도 좋지만 나는 그냥 투명하게 익었다 싶으면 바로 소고기를 투입함 소고기에 밑간(간장+설탕+마늘+후추)을 해줘도 좋지만, 한우에 투쁠정도면 아주 부드럽기에 그냥 넣습니다 투명해진 양파와 함께 좀 더 볶볶해주다 소고기가 익어갈때쯤 다른 야채 투입, 저는 당근+감자+애호박의 조합을 사랑하는 편입니다.......

제주결혼#7. 신혼집 구하기 전쟁에 참전하다_결혼은 현실 [내부링크]

오빠가 꿈꾸는 집은 제주의 푸른 바다가 보이는 곳에 나무도 몇그루 심고 개도 한마리 기르는 자연평화적 삶이건만, 그런 곳 살려면 오빠 10억정돈 있어야 하는거 같애;; 결혼은 현실이라지만 참, 이상과 현실의 간극은 참으로 넓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세가지 1. 매매 / 2. 전세 / 3. 월세 1. 매매 매매를 자신있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신혼부부의 현실은 자금이 부족하다. 2020년 말에서 2021년 사이 급격히 올라버린 현재의 매매가를 받아들이기엔 아직 역부족인듯 하다. 이전에 얼마였는지를 알고 있는데 이미 올라버린 가격으로 사려면 꽤나 대담한 용기가 필요한 셈. 뭐 10억이 넘어버린 아파트는 애초에 고려 대상이 아니고.......

(프롬. Blog씨)나의 최애 디저트_ 에이바우트스타디움의 딸기 딸기 딸기메뉴 [내부링크]

제주의 흔한 커피숍 에이바우트 그 중에 조금 차별화된 공간 에이바우트스타디움 이곳의 딸기 딸기 딸기디저트가 최근의 최애 디저트 하우스딸기가 주는 달콤함과 생크림, 우유, 요거트가 주는 풍부함 말로만 다이어트하는 오빠와 나지만 발렌타이 데이가 다가오는 무렵 조금 설레는 마음으로 디저트를 먹는건 죄가 아니잖아요 ^^

영혼의 단짝_ 직장인과 믹스커피(+나는 왜 하루 한잔 마시게 되는가) [내부링크]

출근 후 커피한잔, 점심식사후 식곤증을 달래느라 커피한잔, 야근이 있는 날이면 야근의 피곤함을 잊기위해 또 한잔 일을 하다보면 하루 세잔의 커피가 기본값이 되는것은 순간인듯 하다. 여기저기 생겨나는 수많은 커피전문점과 사무실에 원두커피 내리는 기구가 더이상 낮설지 않은 요즘에도 나의 단짝은 달달한 맥심의 모카골드이다. 특히 출근 후나 점심식사후 하루 한잔의 기본값을 채워주지 않음 뭔가 허전;; 설탕과 프림이 몸에 좋지 않다는걸 알면서도 마시게 되는 것은 그만큼 조금씩 누적되는 피로감을 혀에서 느껴지는 달달함과 종이컵을 쥔 손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으로 녹여보려는 서글픈 시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문뜩 해 보았다.......

흑백사진이 어울리는 제주카페_ 카페진정성 종점 [내부링크]

흑백으로 사진 찍어 볼 생각은 안했는데 핸드폰 카메라를 잘못 건들여서 나온 사진 한장이 의외로 어울린다?! 인스타 갬성사진 이런것과는 거리가 먼 나지만 가끔 우연히 이런 샷을 건지면 기분이 좋아짐 아, 사진 잘찍고 싶당 ^^ 해안가를 드라이브하길 즐기는 오빠와나 카페같다고는 생각했지만 간판은 어디있는거야?! 하며 나중에 함 가보자로 미루곤 했던 장소 냉장고에 보이는 밀크티와 커피를 내리는 기구를 보아하니 밀크티와 커피 중 하나는 꼭 마셔줘야겠다 싶었다. 주말 사람보소... 줄서서 그나마 비어보이는 자리를 찍었는데 하하하... 카페에 줄서며 대기하는 것 참 오랜만 베이커리 카페를 표방하는건 아닌거 같지만 이왕 기다리는.......

신제주 회전초밥 맛집_ 쉐프의 스시이야기 [내부링크]

가급적 사람 많은 곳은 피하자 주의인데 회전초밥을 먹고 싶어져서 가장 혼잡한 신제주 골목으로 입성했다. 신입시절 같이 근무했던 언니가 이 동네에서 자취를 해서 놀러갈때면 여기 초밥 포장해 와서 줬었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있었다. 이렇게 사람 많은 곳이였다니;; 언니 미안행~~ 대기 15번 기다리다 추워서 잠시 안에 들어왔는데 소품이 참 아기자기 했다. 이 집이 인기 있는 이유 다양한 메뉴와 저렴한 가격 그리고 맛이 있다는 점~ 가장 비싼 접시가 2,200원인데다가 초밥위에 회도 신선해서 넘나 좋음 두점씩 나오는건 오빠랑 반반 먹어가며 종류별로 먹고 왔다. 오빤 조림도 있다며 완전 좋아함 낼부터 또 다이어트인지라 둘다 처음 갔.......

4시 40분, 런데이 30분 달리기 능력향상 [내부링크]

날이 많이 쌀쌀해서, 아직 많이 어두워서, 새벽달리기 혹은 걷기를 망설이는 이유를 댈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하지만 컨디션이 저조하거나 몸이 살짝 아프다 싶은 날만 아니면 출발하면 30분은 금방이지 목표하는 일이 맘처럼 풀리지 않는 다음날 아침 그저 이렇게 뭔가에 홀린듯이 길을 나서면 조금이른 이 시간에도 열심히 무언가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아직은 쌀쌀한 입춘이 얼마 지나지 않은 길거리의 공기를 마시며 밤새 굳어버린 내 뻣뻣한 몸도 뭔가 깨어나는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오늘은 런데이의 30분 달리기 능력향상과 함께 약간 빠르게 걸어보았다. 인터벌 트레이닝 코스라서 4분20초 달리고 20초 약강 빠르게 달리고 2분 걷고.......

2월 런데이 20Km 배지 획득_아이 씐난다 [내부링크]

중간에 쉬어가는 날들도 있었고 개인적 일상사가 얹어주는 피로감에 몸부림치며 퇴근후 필라테스라도 사수하고자 나름(?)노력했던 날도 있었다 그래도 작년 이맘때 야근에 쩔어 어쩌다 정시퇴근하면 그냥 기운없이 추욱 늘어지기 바빴던 그저 그런 나날들에 비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는 그런나날인셈... 그러고보면 행복도 참 상대적인 것, 생각하기 나름인데 :-) 이왕이면 좋은 생각을 하고 많이 웃고, 즐겁게 살아야겠다. 런데이와 함께 부지런히 아침을 걷다보니 2월에 런데이로 20Km를 걸었구나 하루하루 기록이 쌓이면 걸을 수 있는 거리인가 ?!싶은 거리도 충분히 걷고 있는 나를 만나게 된다 2월도 어.......

제주결혼#6. 웨딩링을 결정해야할 시간_골든듀 신세계아웃렛IN 제주 [내부링크]

밍구씨와 결혼반지 맞추러 간날 2부 다이아가 박힌 콜렛이란 모델로 결정!! 여기 방문하기전 인터넷에서 골든듀 웨딩링 구입후기를 수도없이 뒤지고,,, 7월정도 주로한다는 창립기념일 세일 등이 없을거같아 많이 속상해 하고 있었는데 잉? 오늘까지 30%라고?! 엄훠 이건 사야햄 공홈에서 안보이던 모델인데 2부 다이아가 들어가서 그런가 아주 이뻤따 &#62;_&#60; 일단 30% 적용되잖하 하며 합리화를 시전한다... 뭐 내가 백화점에서 명품웨딩링 (불가리,부쉐론,쇼메,까르띠에,티파니...) 요런거 하겠딴 것도 아니공, 한번뿐인데 다이아 하나 콕 박혀있음 이쁘고 좋고, 이왕이면 오빠반지에도 균등하게 하나 콕 박혀있음 더 좋코 이 조건에 딱.......

봄은 왔다는데 추운주말_기구필라 고우고우 [내부링크]

2월의 기구필라 로테이션이 나왔네 요새 기구필라와 매트필라를 섞어서 다니다보니 기구필라는 주로 주말에 하러 오게된다 입춘이 지나 쌀쌀했는데 이런날은 런데이보단 실내운동이 더 좋겠찌?! 리포머&#62;체어인 오늘 ㅋㅋ 쉽진 않겠다 싶었는데 예감적중 리포머로 등 근육을 쓰고 복근운동 조금했더니 금방 체어실로 이동할때가 된다 체어룸에서 뒷벅지를 쓰고 스트레칭을 하고 마무리 2월 주말운동 시작이 좋다 유격유격!!

2월 2주차 새벽 런데이 30분 기록_사라진 7분의 미스테리 [내부링크]

동네공원이 근처에 있다는게 다행이다. 몸 상태가 영 좋지는 않은지라 30분 달리기 도전 첫번째를 또 뛰었는데 시작걷기+인터벌러닝+쿨다운 멘트는 다 나왔는데 평소같았음 사라봉의 정상을 찍고 다 내려와서 집으로 가는길에 종료되었을 앱이 사라봉을 내려오는길에 종료 7분은 어디로 사라진 거신가 ㅋㅋㅋㅋㅋ 고거시가 참 궁금해~ 몸 컨디션에 맞게 런데이의 각종 도전과제를 수행하며 걷고 있는 요즈음 새벽에 일어나 뭔가를 하기에 부지런해 지는 느낌은 덤이다. 2022년 보다 슬림해지고 건강해지는 나를 위해서 오늘도 운동기록 콩콩!!

제주대학교 근처 맛집 따끈한 국물&김이폴폴_서진향 해장국 [내부링크]

제주대학교에서 영주고 가는길가에 있는 서진향해장국은 밍구씨의 맛집!! 영업시간이 매일 06:00~15:00 라서 한라산을 등반할 예정이 있다면 오르기 전 또는 오르고 난 후 여기서 해장국 먹고 간다면 참으로 든든하지 아니할까?! 메뉴판이 단촐하다는 것은 대표메뉴에 자신감이 있다는 것이죵 점심시간 피크는 한풀 꺾인 타임에 가서 자리는 좀 여유로웠다. 나의 픽 해장국(기본)과 오빠의 픽 내장탕의 국물맛은 대동소이 ^^ 단지 해장국엔 선지가 내장탕엔 내장이 건더기의 차이가 약간의 국물맛을 좌우할찌도~ 밥상앞에서 사진을 찍어대는 나땜시 탕을 앞에 두고 수저를 뜨지 못한 밍구씨;; 미안해융 계란을 풀어주면 좀 더 풍성한 맛이 난다. .......

런데이와 함께 굿모닝_사라봉/2월 2시간 달리기배지 Get [내부링크]

블루투스 이어폰이 연결해제되며 런데이 기록이 쪼메 날라갔다 이렇게 뭔가 안풀리면 예전같았음 짜증냈을터인데 허허 요샌 보살이 되어가고 있음 오늘의 달리기를 끝내니 2월 2시간을 채웠노라고 런데이가 2시간 배지를 수여한다 사라봉 정상을 찍고 토끼들을 만나는게 일상이 된 요즈음 걷고 달릴 수 있는게 즐겁다 물론 일어나자마자 고우 하는게 쉽지는 않으면서도;;

명절휴유증 극복하기_급찐급빠 믿고서 또 달려봐야죵 [내부링크]

필라테스실에서 내 우람한 팔뚝살을 보다보니 문뜩 인바디가 궁금해졌고 명절이 끝난 후의 변화를 결국 측정하고야 말았다. 긍정적인 밍구씨는 이 사진 보고 오 뱃살 들어갔네 ~ 칭찬했찌만 나는 팔뚝살만 보인다오 ㅠㅠ 체지방량 증가까진 예상했는데 엄훠 근손실이 왔네 ㅋㅋㅋㅋㅋ 간신히 정상범위에 진입한 골격근이 표준이하로 떨어졌따!! 그와중에 체중이 좀 빠진건 명절전에 그나마 조절해 두어서 이정도에서 끝난 거라능 * 명절에 찐 살 급찐급빠계획 * 1. 점심 도시락 싸기 가급적 샐러드로 1끼를 먹어보자 점심은 점을 찍듯이 간단하게 (그래놓곤 달디단 포도와 고소한 치즈토핑) ㅋㅋㅋㅋㅋ 2. 꾸준하게 운동하기 명절 전 하고 있던 운.......

4,500원의 행복_샐러드와 아메리카노 한잔, 에이바우트 중앙여고점 [내부링크]

아침 7시에 문을여는 부지런한 커피숍 그리고 오전 11시까지 아침할인!!! 헬스케어 세트메뉴도 끌린다만 아침엔 역시 모닝커피+샐러드 조합이죠 4500원의 행복 출근하며 픽한 나의 점심메뉴 2월까지 목표체중을 만들고 유지하는게 목표이므로 종종 에이바우트의 가성비 샐러드를 찾을거 같다. 토마토 두조각+올리브와 콘옥수수+풀에 더블에그 또는 순살 치킨을 선택할 수 있는 조합, 종류는 제한적이다만 이 가격에 음료+샐러드라니 아주 좋음 다이어터들에게 추천한당 단, 소스가 없음에 주의 ㅋㅋㅋㅋㅋ 중앙여고점은 뒤에 주차장이 있어 아침 샐러드 픽하기엔 좋은 위치?! 저녁엔 주차할 자리 없어 빙빙도는뎅 7시 오픈하고 딱 가니깐 괜춘.......

나에게 맞는 운동 찾아가기_기구필라VS매트필라 뭣이 좋을까? [내부링크]

단체 수업보다는 소규모 그룹수업이 낫고 또 소규모 그룹수업보다는 듀엣, 1:1수업이 나은건 말 안해도 좋을정도로 필라테스는 사실 개인의 몸에 맞게 진행될때 가장 효과적인거 같다. 그러나 모든 운동은 꾸준히 하는게 젤 좋은 법, 적당한 비용으로 그룹레슨을 듣는다는 전제 하에 기구필라 VS 매트필라의 장단점을 기록해 보고자 한다. 1. 기구필라테스 (대표 기구: 체어,리포머,바렐,캐딜락) 장점 기구의 도움을 받아 잘 되지 않는 동작들을 완성해 갈 수 있다는 점 매트에서 못하던 동작들을 기구의 도움을 받아 조금씩 완성해가는 쾌감을 느낀다면 제대로 하고 있는셈 단점 집에다 모든 기구를 장만할 수 없기에 센터에 가는날만 반짝하는.......

무난했던 그러나 아쉬움이 좀 남는 동네 샤브샤브집_일품 [내부링크]

예전엔 단체손님으로 바글바글했었는데 점차 사람이 줄어들고 있는 안타까운 동네식당;;; 나름 이 곳의 돈샤브를 좋아했는뎅 늦은 저녁식사를 하러 갔는지라 한테이블이 일어서니 오빠와 나 뿐인 식당에서 한적하게 식사를 했따능;;; 호박이 데코가 되는 진열장 너머 단체손님이 바글바글했던 이 식당의 옛날 모습을 어렴풋이 회상해 보며... 옛날에도 기본찬이 이랬었나? 여전히 유자소스를 바른 양배추샐러드는 괜춘했지만 오빤 겉절이가 오래된거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샤브샤브 육수는 삼삼~ 한때 콩국물 육수도 있었는데 그건 너무 모험이였어;;; 샤브샤브 육수란 모름지기 채수+고기로 완성되는 것!!! 돈샤브 2인이용 ~ 동그랗게 말려있는.......

제주 신상 돔카페 블로비(BLOBEE)_인생샷이 나올거 같은곳 [내부링크]

노형동 한라수목원 맞은편 샛길로 빠졌는데 오빠가 저건 뭐지?!하며 발견했떤 곳;; 가까이 가 보니 카페였따 비엘오비이이로 읽어줬떠니 오빠가 영어 못읽고 스펠링으로 읽는다고 놀리넹 허허,,, 오빠 진심으로 그리알고 놀렸따면 등짝스매싱각이얌 명불허전 사진고자인 나 ㅠ 빨간 블로비의 본채를 이딴 식으로 ㅋㅋㅋ 아직 가오픈이라서 뭔가 어수선;;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는것이 정석인듯 하다 오빠와 주문 같이 하고 나는 자리잡고 10분쯤 기다림 허허;; 베이커리 카페가 컨셉인건 좋은뎅 빵을 요로코롬 사람들이 오고가는 센터에 배치한건 쫌 위생적이지 못한느낌 ㅠ 그리고 디저트 가격치곤 사악 음료가격은 쏘우쏘우 오빤 바닐라.......

1월 마지막주 주말운동_런데이&기구필라 [내부링크]

이제 당당히 삶의 일부로 자리매김한 내 걷고 달리기 파트너 런데이 속칭 런데이 아저씨 유튜브 &#34;민티런&#34;을 시청한지 쫌 된거 같은데 함 보면서 달리기 장비를 보충할 뽐뿌를 얻고 싶은 요즘이다 설 연휴 센터가 쉬기에 주말 수업 1/29~30을 연달아 듣기로 한다 어젠 캐딜락&#62;리포머였는데 오늘은 리포머&#62;체어넹 체...어를 안좋아하지만 경험상 안좋아하는 동작을 꾸준히 해줘야 몸엔 더 좋다는 것 어제 다리가 아파 굉장히 몸사리면서 필라테스 수업받았는데 발목스트레칭을 하니 시큰함이 없어졌다 일시적인 근육통증이였나보다 설 연휴 요요없이 건강하게 운동하고 추울근 해야지 ㅎㅎㅎ 이웃님들도 내 블로그 찾아주신분도 메.......

제주 옛날돈까스 전문점_아일랜드 스푼(Island spoon) [내부링크]

제주 이도동 골목에 있는 수제 돈까스 전문점 옛날돈가스라 칭해지는 경양식 돈까스를 판다 넓적한 왕 돈까스를 추억하는 분이라면 이곳을 매우 싸랑하실둣 돈까스가 기본이지만 사이드메뉴로 우동,쫄면,스파게티,냉모밀이 있고 함박스테이크를 판다. 그리고 반반섞은 세트메뉴 구성도 다양 키오스크 주문이 가능한 매장이다. 가격대도 만원이 안되는 메뉴가 있어 학생들이 많이 보이는 곳 몇년전엔 스프도 줬는데;; 이젠 안주넹 쫌 아쉽 나의 픽 치즈돈가스+스파게티 스파게티를 보면 학창시절 학교 급식에 나오는 토마토스파게티 비주얼이다 저기 파마산치즈가루 뿌려주면 100% 싱크로율 오빠의 픽은 치즈돈가스에 냉모밀 후후 이 또한 좋은 구.......

제주노형 커피구십구쩜구(coffee 99.9)_꿀몽&퐁당쇼콜라와 맛있는 커피가 있는곳 [내부링크]

예전엔 2층에 카운터가 있었는뎅 이젠 1층에서 메뉴가 나오고 2층엔 좌석만 있는 구조로 변해 있었다. 일단 방역패스 인증하고 뭐먹을찌 메뉴판을 탐독하는 시간 오늘은 달달한 커피를 마시고 싶꾸낭 바닐라빈 커피 2개 확정!! 그리고 디저트 안먹음 서운하니 이집 시그니처 꿀몽+퐁당쇼콜라 둘다시키기 1인 1커피 1디저트 ㅋㅋㅋㅋㅋ 오빠와 난 역시 칼로리 블링블링한 메뉴를 싸랑하는 사람들 진동벨을 집고 2층에 올라오면 이러하다 무드등이 몬가 달걀버섯 같네 후후 커피가 먼저 나옴 라떼아트를 두개 해주셨다 오빠거는 하트 나는 나뭇잎으로, 평범한 라떼 같지만 시럽+바닐라빈을 넣어주셔 달달하다는 거~~ 퐁당쇼콜라의 사이즈는 귀염하.......

연휴 마지막날 동네 뒷산 한바퀴_2월 런데이 5Km기록 [내부링크]

휴일이라고 꼼짝않고 집에서 뒹굴뒹굴 했는데 마지막날까지 그러면 내일 아침 산책이 고되질까봐 예행연습겸 둘레길을 돈다 런데이의 2월 첫 배지도 획득!! 뿌듯하다 하하하 별도봉 끝에 있는 등대도 보고 아직 채 피지 못한채로 몽골몽골 맺힌 동백의 꽃봉오리도 보고 내려가는 길에 있는 절도 슬쩍 들려주고, 명절내내 움직이지 않아 굳은 관절을 풀고 혈관에 피가 돌도록 가볍게 5km걷기 한 오늘

선거철이 다가오고 있는 새벽걷고 달리기_in 제주 [내부링크]

런데이 아저씨만 있는줄 알았는데 런데이 언니도 있네 ^_^ 달리기에 대한 말만 하는 아저씨와 달리 내가 초등학생시절 학교에서 매주 수요일 쯔음 방송반에서 읽어줄 법한 이야기를 하는 &#34;명상의 시간&#34;같은 느낌을 풍기는 런데이 언니 특히 빈대를 작은 상자에 가두면 상자를 열어둬도 나가지 못하는데 다른 빈대를 넣어 걔가 나가는걸 보면 그때 무기력해진 애도 다시 시도해서 나갈 수 있다는 일화 같은거를 말하는뎀 뿜었어 순간 런데이 아닌 다른앱을 켰나싶어 확인함;;; ㅋㅋㅋㅋㅋ 선거철이 다가와서 사라봉공원엔 라이트로 선거알림이 한창이다 정책선거 어쩌고 하는건 넘 코미디라 선거일만 찍고 오늘 달리기 마무으리 집.......

싱싱한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파는 체인점_달리는커피 제주일도점 [내부링크]

결혼을 앞둔 오빠와 나는 이제야 다이어트를 한답씨고 풀과 친해지고 있다. 이 날도 오빠와 저녁에 만나기로 했는데 무언가 먹으러 가면 후회할거 같고 배는 고플거 같아서 퇴근 중 샐러드 파는 곳을 검색해서 들린 날인 거시다. 매장에서 먹고 갈 수도 있지만 테이블이 많은것도 아니고, 주로 포장이거나 배달의민족 주문으로 영업하시는 듯 대유대림, 대림아파트 근처에 있어서 주차하기가 굉장히 힘들힘들... 포장주문 해놓고 주차하려 빙빙돌았따 호밀빵으로 만들어준 달커스페셜 샌드위치는 7,500원 토핑추가를 하지 않았던 시그니처 파스타 샐러드는 7,500원 가격대 무난하게 건강한 샐러드를 먹을 수 있는 체인점이 울 동네에도 생겨 기쁘.......

제주결혼#5. 신혼여행지 결정!!!_강릉,속초 [내부링크]

제주에 살지 않는 분들의 신혼여행지 원픽은 제주도겠지만 그럼 제주도민은 어디로 가는가? 국내 신혼여행지 2위로 꼽히는 남해? 노우노우 그 다음 순위로 꼽히는 부산 또는 동해안 코스로 가는게 일반적일 것이다. 동해의 단조로운 해안선이 주는 안정감이 맘에 들기도 하고, 신혼여행 가는김에 게+한우를 마음껏 먹고 오겠다는 야심?!도 충족해 준다. 회사에 연차를 5일 연달아 써도 눈치가 보이지 않는 유일한 기회가 국내 여행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란게 슬프지만서도 한편으론 해외여행갔음 천만원은 가뿐히 깨졌을 예산이 300만원 안쪽으로 무사히 들어왔음에 안도감을 느끼기도 한다. 말은 거창하게 하지만 항공,렌트,숙박까지만 정해놓고.......

회피력만렙토끼?! _사라봉 정상의 활기찬 아침 [내부링크]

오늘 아침 운동은 조금 버겁다. 잠깐 달려보니 발목이 뻐근한데, 무리하지 말아야지 싶어 쉬엄쉬엄 걸어 정상에 도오착해서 흰 토끼에게 인사를 건넸는데 허허 이녀석 회피력 만랩이다 몸을 쭈욱 늘려 손피하기 신공!!! 꼬리를 만졌따 ㅋㅋㅋㅋ 암만봐도 저 쭈욱 몸 늘리는거 신기해 런데이와 오늘도 30분 열심히 걷기 완료 콩콩 ^^

제주 한림카페 공육사노트(064knot)_감자케이크 구입후기 [내부링크]

한림초등학교 옆에 있는 작은 가게... 오빠의 생일 케이크를 주문하고 찾으러간 날, 다양한 조각 케이크를 팔고 계시는데 역시나 딸기 생크림 조각 케이크는 솔드아웃!!! 오빠 케이크 수령하는 김에 한쪼각 먹어보려던 나의 욕심은 좌.절.되.었.따. 살안찌고 좋았찌 머... 요새 딸기값이 금값이라 1호 딸기케이크값이 사악하다. 홀 케이크는 미리 주문하고 필요한 날 찾으러 가야 하기 때문에 선불이당 ^^ 노쇼 아니되오 ~ 내가 주문한 케이크는 감자 케이크였는데 아무래도 생크림케이크보단 덜 살찌지 않을까? 싶어서 선택 했음 결론은 잘한 선택!! 가격은 1호에 37,000원 환경을 생각하는 포장용지는 사탕수수로 만든 천연제품이라는데, 친환.......

제주 가든샐러드와 달려온 10일 간의 기록!!!_성공적 [내부링크]

눈이 쌓일거라고 생각해서 배송이 미뤄진 중화풍샐러드를 제외하고 무사히 아침마다 배달되었던 샐러드들 한달간 내 점심 또는 저녁을 책임져준 또하나의 식구였다. 평소에 저녁을 거르거나 오빠와 맛있는걸 먹는답시고 폭식했던 습관에서 벗어났던 한달 중 1/2의 기록 겸 후기 :-) 다이어터들의 주식 닭가슴살을 여러가지 드레싱으로 만나봤었다. 치킨크래미 샐러드는 드레싱 맛있어서 소스 맛으로 먹었던 메뉴 ! 어떤 이들에게는 굉장히 호 였을지도 하지만 연어를 별로 안좋아하는 나는 불호 연어포케샐러드는 내 기준 쪼금 비렸다 흑미밥이 있어 배는 든든했던 샐러드. 샐러드의 정석 리코타 치즈가 들어간 리코타치즈 샐러드의 소스는 요거.......

런데이 30분 달리기 두번째 다시 고고_사라봉 둘레길 [내부링크]

동네 골목길보다 새벽은 공원이 좀 안전하다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차량과 마주해서 위험해지지 않으니깐 말이다 1분씩만 달리는데도 마냥 편안하지 않다. 나 30분 달릴 수 있을까?? 오늘 날라온 배지는 5000칼로리 소모배지 역시 런데이는 요런 소소한 디테일이 있따 1월 걷고 달리기를 시작하고 조금 부지런해진 느낌이다 아침이 주는 에너지, 그리고 꾸준히 무언가를 지속해서 습관처럼 만드는데 자신감도 붙었다 오늘도 런런 ️

제주결혼#3. 어서와 웨딩사진은 첨이지?!_하늘스튜디오예약 [내부링크]

아마 웨딩에서 옵션의 끝판왕은 사진일듯 원판사진? 스냅사진? 야외/실내촬영? 이 세가지의 비용은 정말 다양할 듯 하다. 에버웨딩의 제휴 사진관이 하늘스튜디오 하나는 아니였지만 제주풍경에 인물이 녹아든 사진을 너무나도 예쁘게 찍은 샘플 사진들에 혹해 이미 잠정적으로 결정하고 방문했따 아래 금액은 상담때 설명받은 사항으로 변동가능하기에 참고만 해주세효 1. 원판사진 30만원~40만원선 거의 필수적인 사진으로 식끝나고 신랑측,신부측 친지,친구,동료 단체사진을 의미한다. 3권의 앨범으로 나와서 혼주들과 신랑신부에게 1부씩 배부됨 2. 스냅사진 40~70만원선 웨딩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신부대기실,입장~행진의 과정을 사진으로 남.......

제주결혼#4. 예랑이 맞춤 정장세계 탐험_포튼가먼트 제주점 [내부링크]

신부에게 드레스가 있다면 신랑에겐 맞춤정장이 기다리고 있따!!! 잘 맞추면 입기도 편안하고 1.5배 키를 커보이게도 해 주고 어깨 힘 빡 들어보이게 해주는 마법의 수트!!! 역시 에버웨딩의 제휴업체는 3군데였으나 오빠와 나는 처음 간데가 그냥 선택하는 곳! &#34;맞춤정장&#x3D;노틱하다&#34;는 느낌이 강하지만 점장님의 상담을 받고 혹 해서는 그래 여기서 해야겠어 결정해 버린 후기를 남기겠음 오빠가 이 곳을 선택한 이유는 점장님이 반수제/수제를 설명하면서 비스포크 맞춤의 경우 MTM방식과 달리 재단선이 넉넉해서 체형변화가 심하신 분 그리고 기성복을 입었을때 어깨나 품이 정확하게 핏 되지 않아 불편했던분께 적합하다는 두.......

제주결혼#1. 웨딩홀_라마다호텔 2층으로 결정!! [내부링크]

지인들의 결혼식을 갔을때 호텔에서하건 웨딩홀에서 하건 사실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기에 비용적인 측면을 생각하여 호텔에서 하야하나? 했지만서도 막상 본인의 문제로 다가오니 ... 아시죠 이맘?!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라마자 프라자 제주호텔로 결정했다. 나와 오빠는 여러군데 알아보지 않고 칼호텔과 라마다 두 군데만 돌아봤는데 칼호텔의 경우 호텔매각이 진행중이라 원하는 날에 예식진행이 불가 하였고, 차선책으로 결정한 셈 ㅠ 2022. 5월 한번뿐인 결혼을 위해 들어갈 호텔결혼식 비용은 33,300,000원!!! 웨딩연출비가 3,300,000원 웨딩뷔페가 50,000원×600명이 기본값이라 코로나로 제한인원이 생기면 그 만큼 줄여준다 해도 총매.......

제주결혼#2. 스드메업체 정하기(에버웨딩) [내부링크]

웨딩플레너에게 상담받고 같이 업체도 고르고 하는 분위기의 육지와는 달리 제주섬의 웨딩이란 처음~끝까지 알아봐야 하는게 많다. 그래도 웨딩숍을 정하면 그 제휴업체들에서 스튜디오,한복,정장 등등을 결정할 수 있어서 패키지로 묶여서 한방에 얼마라고 견적을 뽑을 수 있지는 않지만 발품을 팔아주면 대략적인 비용이 나온다.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정보에 한계가 있고 나도 답답했던 부분이라 나의 기록이 누군가의 선택에 대략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쁠 것 같다. 제주도 웨딩박람회가 있찌만 대부분 웨딩샵 1군데서 주관해서 연관업체들 데려오는 거기에... 자신이 이미 맘에 둔 웨딩샵이 있다면 그냥 고우 하는것도 맘 편한 선택지!!.......

제주 차세상_맛있는 차와 다기 구경하면 시간이 훌쩍가는 곳, [내부링크]

코로나도 이제 이년째, 사회 초년생 시절 같이 근무하던 선배가 이곳에서 차와 다과를 사 주신 적이 있었다. 그 후로 가끔 방문해서 좋은 차를 구경하고 궁금했던 홍차와 보이차,녹차,우롱차를 다식과 함께 먹곤 했는데, 최근 이것저것 오빠와의 결혼도 생각에 다이어트를 하며 믹스커피를 끊고 내 몸의 건강을 챙길 수 있은 차를 추천받을 요량으로 방문했는데 아뿔싸!! 카페를 접으셨다공 ㅠㅠ 왜용 왜 ㅠㅠㅠ 아무래도 가게와 카페를 둘다 가져가기엔 조금 힘에 부치셨던 모양,, 너무 아쉬워하는 나에게 좋은 보이차를 마시고 있으니 한잔 드시고 가라는 주인할머니 차를 마시다보니 왠지 이걸 마셔줘야 할꺼 같애서 아래 구성으로 다기를 마.......

런데이 30분 달리기 도전 1주차 1번째로 돌아간 날 [내부링크]

다시 런데이 트레이닝 첫번째 코스, 첫 트레이닝을 걷기로 대체하고 두번째하는 도전이다. 런데이 아저씨의 구령에 맞춰 진행하기로 맘먹어서 달리세요 ~ 하면 달려야 함 ㅋㅋㅋ 1분 달리고 2분 걷는 첫번째 훈련도 결코 만만하지 않네, 하루 휴식하고 달려야 하므로 내일 아침운동은 걷기가 될거 같다. 5시 10분 달리기가 종료된 새벽거리에 맥도날드의 불빛이 환하다 안가본지 오래되었는데 ㅎㅎㅎ 1월 걷고 달리며 100km 달성 뱃지도 획득했다 자신에게 잘했노라 토닥여주고 오늘의 달리기 마무으리

베트남 요리 체인점_포베이 pho bay 제주, 분짜 추천행 [내부링크]

미용실에 머리하고 나온다음 뭔가 출출해서 혼밥을 하러 온 곳;; 베트남음식은 기름지지 않아서 좋지 쌀국수를 먹으려다가 베트남식 만두인 짜조가올라간 반미&#38;분짜 메뉴에 홀려 주문변경 ㅎㅎㅎ 내 손 그림자 약지손가락 서있는거봐 ㅋㅋㅋㅋ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에 내어준 자스민차를 마시면서 테이블에 깔린 종이를 읽다보니 음, 여기 체인점이구낭 ~ 짜조를 얹은 분짜가 나왔다 오랜만이네 분짜 소면을 저 소스에 찍어 야채랑 고기랑 같이 먹음 세상꿀맛 베트남식 바게트빵 반미에 끼워 먹어도 좋코 오늘 메뉴 고른거 참 성공적이였따

제주 해안동 브런치 카페 73st [내부링크]

주말 오빠와 먹부림 기록, 점심에 가볍게 브런치 먹자고 간 곳 해안초등학교 맞은편에 있는 브런치맛집이다. 고사리오믈렛이 유명하대서 거 하나에 음료를 시키려 하는데 오빠가 1인 1메뉴 아니였냐며 ㅋㅋㅋ 오빠 여..기 가격이 싸지 않은거 같애 ~ 마음은 그랬찌만 입으로는 응, 그럴까용 ^^ 말과 맘이 뒤바뀜?! 2층에도 감성적 좌석이 있는데 빈백?! 쇼파와 낮은 테이블 쉬기엔 좋을지 몰라도 브런치 먹기엔 쫌 그래서 1층으로 다시 내려왔다 ㅇㅇ 식탁에서 먹어야 해요 ㅎㅎ 여기저기 소품들과 식물들이 있어 분위기가 있었음 브런치 1번 떠벅이다. 떠먹는 버거라고 보면 되는데 닭고기도 맛있고 오랜만의 크림소스라 나도모르게 홀릭;; 그리.......

런데이 1월 챌린지는 계속된다_상쾌한 아침운동 [내부링크]

오늘도 걷기를 완료 사라봉 새벽걷기하는 사람들은 늘 많다 그 무리속에 나도 있다, 1월의 런데이 기록에 차곡차곡 쌓여가는 완료 도장들이 새해 결심으로 시작한 걷고 달린 기록들을 알려준다 1월, 4개의 챌린지를 완료하니 1월 바른생활루틴 챌린지가 뜬다 달성조건은 한번 더 운동하기 !!! 여태까지 처럼 내일 또 나가서 걸으면 된다 런데이 아저씨 고마워용

날이 밝아오고 있는 Jeju아침, 사라봉에서 걷기 [내부링크]

새벽이 조금씩 밝아오고 있다 2주 전까지만 해도 마냥 밤같이 어두웠던 새벽하늘도 서서히 파스텔톤으로 물든다. 출발이 어렵지 집을 나서면 오르고 내리는 것은 일상이다 3주차지만 약간은 버거운 아침걷기 런데이 아저씨가 스피커 너머로 하는 말 또는 런데이 기본곡을 벗삼아 오늘도 같은 길을 나는 걸었다 오늘 하루 운동을 끝내니 물마시기 습관 기르기 챌린지 배지가 날라온다 물 마시러 가야겠다 도장도 콩 &#62;_&#60; 오늘도 행복하시길

한우오마카세 IN Jeju_우마담 풍하 [내부링크]

축 오빠 탄신일 미리 예약해둔 식당을 찾았다 유튜브 보면 오마카세맛집리뷰를 하는 채널들에서 보기만 했지 이런데는 처음인 나와 오빠 ^^ 일단 2명씩 칸막이가 있어서 둘 만의 시간을 보낸다는 느낌이 좋았고 가격 같은 경우도 한우플라자 같은데서 꽃등심 먹으면 1인당 80,000원 이상 나오는데 우마담 시그니처는 합리적인거 같은 느낌, 이 구성에 이 느낌이라면 또 올 용의가 있다 :-) 생일날에도 운전해서 여기까지 와준 오빠는 사이다, 나는 맥주;;; 첫 메뉴는 토마토 카프리제 두번째 메뉴 한우육회 날 것을 못먹는 사람도 가뿐하게 먹을 수 있게 고기냄새가 나지 않는다 계란찜은 쯔유로 간을 했는지 맛이 좋았고 안심은 말해 뭐해;; 4점.......

런데이 30분 달리기 8주 마지막날_걷기 [내부링크]

작년 런데이와 달리기 도전을 시작했다 들쭉날쭉했던 저녁시간, 나는 꾸준히 달릴수가 없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2022년 1월 런데이의 30분 달리기도전을 작년에 이어 다시 시작했다. 물론 런데이 아저씨가 말하는대로 달리지는 못했지만 동네 뒷산을 걷고 또 걸으며 때론 상쾌하고 때론 얼얼한 새벽공기를 마스크 사이로 마시고 있다. 오늘은 8주차 마지막 달리기를 마무리한 날이다. 이제 다시 1주차로 돌아가 달리기를 도전해 보겠다. 달리기 좋은 장소를 찾았고, 이제 또 시작이다 !!! 런린이 첫번째 30분 달리기는 비록 실패했지만 다시 시작하는 나는 성공하리라 런데이어저씨말을 따라서 달리고 다음날은 걸으면서 충분히 쉬고 또 달.......

런데이 즐겁게 걷기 40분_별도봉 둘레길 [내부링크]

이젠 걷기가 익숙하다 사라봉을 오르려다 오르막을 피하고 싶어 옆길로 샌 오늘 별도봉 가기 직전까지 이어진 둘레길을 걷고오다 1월 차곡차곡 적립되는 런데이 기록들을 보며 혼자 뿌듯해하는것이 요즘일상, 내일은 다시 30분 달리기 도전을 시작해 볼거다 무리하지 않기 건강하고 오래 갈 수 있는 운동을 하기!! 금요일 운동기록 콩콩!!

기력을 보충하고 싶을때_만호 민물장어 [내부링크]

제주시내 음식점들은 대개 주차가 힘들어서 외식하려면 큰맘먹곤 하는데, 여긴 옆에 주차장이 잘 되어 있어 좋다 저녁에 장어먹으러 가족끼리 오면 3~4인 기준 장어구이 기본 3마리지만 다이어트 중인 오빠와 나는 점심메뉴 반마리정식을 픽 오올 삼다수를 주신다 제주도민 갬동 포인트 +1적립 장어구이시켰을때보다 양이 조금 간소화 되었어도 나올건 다 나오는 정식메뉴, 죽을 주신다 찬도 잘 주시고 장어초밥도 1인 2개씩 갓김치랑 백김치 호박 버섯 등등 찬을 집어먹고 있음 본메뉴가 나옴 두둥,, 장어와 흰쌀밥은 싸랑 오빼가 좋아하는 국물로 마무으리 생강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나갈때 자판기 생강차로 입을 다시면 좋을듯 깔끔.......

기구필라가 이렇게 힘든 운동이였나?!_난이도 UP [내부링크]

고요한 일요일 아침 커피 한 잔, 에이바우트의 모닝커피는 양이 어마어마하당 10시 필라테스 수업에 가야해서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컵에 덜어 식혀마시는데 흐음 뭔가 약을 복용하는 느낌 하하;; 리포머와 체어라니 고난의 행군이 예상되는 가운데, 리포머실로 입장했다. 평소엔 기구필라하고 땀나는 느낌이 없었는데 오늘은 심상치 않았다... 리포머로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 가운데 뱃살도 찝히고,, 체어룸에 입장하고 스완다이브할때쯤 땀이 샘솟아서 놀랐는데 이제야 기구를 사용해서 조금 운동하기 시작했음을 느꼈달까?! 예전에 되지 않던 동작들이 다소 버겁게나마 가능하게 된건 기쁘지만 운동강도가 다소 세 진거 같아 ㅠ 어렵사리 체.......

반쪽짜리 기록, 런데이 앱이 가끔 말썽이군 [내부링크]

허허, 또 사라봉 오르는데까지의 기록이 순삭되어 내려오는 기록만 남았다 토끼 찍는답시고 터치했는데 앱 중지가 안되서 몇번 터치했더만 잉?!리셋 되어버렸다 ㅎㅎㅎ 하늘을 쳐다보니 구름 사이 빛이 마치 새같다 그래도 내려올땐 신명났는지 발걸음이 가벼웠고, 기록 날린김에 정상에 서식하는 토끼씨 사진하나를 투척하고 포스팅을 마무리해본다 4시 반 매일 걷기가 쉬운일은 아니지만 새벽시간 운동이 좋은점은 이 시간만큼은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회사나 가족의 행사 등이 끼어들 틈 없이 내가 계획한 일들을 하나하나 실천할 수 있는 그런시간 그래서 나는 아침걷기가 즐겁다. 보조기록으로 삼성헬스.......

새벽공기가 상쾌하다못해 얼얼한 오늘_패딩으로 무장하고 걷기 [내부링크]

샐러드, 푸울 ㅋㅋㅋ 훈제오리와 또띠아로 달래주는척하지만 나는 이미 맛을 알고 있다. 한달 샐러드를 끊은것에 불과한데 식단조절이 넘나힘든 런린이 1인 헬스하면서 식이조절하는 분들 넘나존경 하, 다음달엔 샐러드 1/2로 줄여야겠다 겨울샐러드는 몸이 차가워지는 느낌;; 뜨끈한 국물 이런거 원츄해 오늘은 비장한 각오로 사라봉 반대편 죽음의 계단코스로 올랐다 처음 몇계단을 사뿐히 즈려밟을때까진 오 할만한데 ~ 했지만 ㅋㅋㅋㅋㅋ 이쯤되니 거의 헥헥거리며 네발로 기어가고 싶... ㅠ 사라봉 토끼들의 마중을 원한다면 반대편 경사진 곳으로 올라야함 훗;; 평범한 일상이지만 반복적으로 움직이며 습관을 만들고 있는 1월, 오늘도 런.......

런데이 거리달리기 도전 5Km_주말 별도봉 [내부링크]

걷고 달리다보면 느껴지는게 나 빼고 주말 아침부터 일찍 걷고 달리며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핑계처럼 느껴질수도 있는 이야기지만 퇴근해서 집에오면 녹초가 되어버리는 일반 직장인들은 간신히 헬스장 가서 러닝머신+사이클 하고오면 알찬하루였다며 스스로를 토닥이며 스르르 잠드는게 일상 아니였던가?! 주말 별도봉은 걷고 달리는 사람으로 가득하다 솔잎이 바스락거리는 길을 걷고 또 걸으며 거리달리기 도전에서 설정한 목표 5Km를 달성했고, 런데이 뱃지 2개를 획득한 오늘 챌린지에 도전을 늦게 눌러놔서 2시간 달리기는 이제야 채운거 같고 새벽걷기+주말걷기로 1월 러닝습관 챌린지 10회도 완성된 모양이다. 1월 런데이를.......

연차낸 날, 오묘한 하늘색이 아름다운 아침 5km걷기운동 [내부링크]

습관이 무서운거라고 연차를 썼음에도 4시반에 눈이 떠졌다 아침에 눈이 내렸음 고민했을텐데 쌀쌀하긴 하지만 운동을 쉴 정도는 아니라서 조금만 이불속에 있다 출발하기로 한다 막상 나오면 좋은데도 왜 시작은 늘 어려운 거신가 c 눈이 묻은 구간이 얼마 없는 동네뒷산 별도봉 정상에 올라가는건 숨차니까 오늘도 둘레로만 스윽스윽 산책하도록 한다 배가 무심하게 스윽 지나가는 것도 바람에 나부끼는 풀잎들도 하루 연차에 행복해하는 나에겐 멋진 풍경이다 구름이 낀 하늘도 나름 멋있지만 공기는 차다, 집에 가면 다시 이불 쏙 해야지 돌아가는 길 제주박물관에 들려 흰 동백을 감상한다 오늘은 5킬로 도전을 찍었기에 런데이를 완료하.......

신제주 시내에 있는 작은 쉼터같은 찻집_꼬옷, 토방속에 장독대 [내부링크]

북적거리는 신제주에 이런곳이 있는게 의아하겠지만 나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오래된 가게인듯하다. 곳곳에 놓여있는 소품들이 그 세월을 증명해준다. 결코 단시간에 모을 수 있는게 아니고 이런 인테리어가 손쉽게 뚝딱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깐... 1층은 꼬옷이란 이름의 찻집으로 2층은 토방속에 장독대란 이름의 민속주점으로 운영하는 모양이다. 해물파전 녹두전 이런거에 막걸리 먹음 최곤뎅 언제 한번 들려봐야지 ㅎㅎ 내가 앉은 창가자리, 혼자서 그냥 생각정리한다는 명목하에 들린거라 꽤나 이 자리가 맘에 들었다 창 너머 장독대와 아기자기한 소품,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 바쁘게 살아가는 오늘을 잠시 잊게하는 느림의 순.......

담백한 국물요리가 땡길때_제주 탑해장국 [내부링크]

본점은 신제주인데 거긴 돈까스도 같이함 오빠와 내가 찾은건 삼화점이다 본점갔다 문닫아서 삼화점 온것, 배고파서 뭘먹어도 맛있었을 시간 야채육수로 국물을낸거니깐 탑해장국 토핑으로 버섯 선택하면 비건요리가 되는걸까? 오빠와 난 육식주의니깐 토핑은 무조건 고기로 고우 밑반찬은 심플하다 배추김치와 깍두기 해장국 건더기를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도 나옴 탑처럼 토핑이 쌓였다 해서 탑해장국인데 고기탑이 쪼메 부족하돠!!! 다이어트중이라 오빠와 난 양에 만족했지만서도 쪼금은 아쉬운느낌 미니샤브샤브같은 느낌이고 다 먹었을때 더부룩하지 않다는 점 채수를 사용한 맑은육수가 꽤 깔끔하고 담백했다는 것이 맘에 듬 후식으로 자.......

새벽 부슬비에 좌절된 새벽운동, 하 날씨란 ㅎ [내부링크]

1/11일 가든샐러드: 닭가슴살 샐러드 1/12일은 기상악화 관계로 배송이 하루 지연됨을 알려왔고 1/13 오늘 아침 받게 된 어제의 샐러드, 4시 반 기상해서 집 앞에 나섰는데 부슬비가 내린다 허허... 샐러드를 받을때까지만 해도 땅이 말라있었는데 집을 나서려는 즉시 비오기 있기냥?! 머리끈 질끈 동여매고 헤어벤드차고 마스크쓰고 목토시하고 장갑끼고 트레이닝복 위에 오리털조끼를 풀 장착한 나는 약간 허무해졌다. 우비입고 달릴까? 잠시 고민하다 저녁에 비가 그치거든 천천히 걷기를 다짐하고 타협! 때론 돌아가는것이 답인 때가 있는법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자 운동은 평생 하는거니깐 ㅎㅎㅎ

1월 제주 동부두의 갈치와 한치는 보이질 않고_우럭 너마저!!! [내부링크]

둠칫 둠칫 두둠칫 기대를 안했다곤 하지만 나와 오랜만에 낚시를 하러 나와 신이난 오빠의 뒷모습 1월 제주 바다의 바람은 생각보다 강했고 바깥통에서 조업이 어려웠던 어부씨와 난 동부두 안통에서 정어리떼에게 고등어파티를 거하게 차려줌 ㅋㅋㅋ 열받은 오빠가 정어리 한놈을 바늘로 꿰는 쾌거?!를 기록했으나 한치와 갈치는 보이질 않았고 혹시나 해서 우럭들이 있는지 알아봤으나 한번 입질온거 놓치니 더이상 기회가 없었음 쓸쓸한 어부씨의 옆모습과 대비되는 동부두의 평온한풍경 차가운 겨울바다는 따뜻하게 입고 와야 버틸수 있는데 그냥 바지 입고와서 나는 다리가 꽤나 시려웠다 오빠 이젠 가쟈 ^^ 허한마음 달래러 온 서부두 무서.......

(1/11_아침Toon)4시 반 걷기운동을 시작한 이후의 나의 변화 [내부링크]

새벽 4시 반 걷기운동이 지극히 평범했던 내 일상에 소소한 변화로 다가왔다. 새해의 다짐을 실천하는 것은 이토록 사소하지만 기쁜 일이다. 그래 오늘은 눈?!이 오니까 ㅎㅎㅎ

제주 뉴밸런싱요가앤스피닝 그만둔것을 후회 않는이유_센터변경 한달 후 인바디기록!! [내부링크]

센터 관두고 한달도 지나지 않은 기간동안 꿈쩍 않던 내 체중에 큰 변화가 생겨났다. 오늘 아침엔 58킬로대에 진입한 내 체중 물론 체지방율을 보다 낮춰야 한다는 숙제를 가지고 있지만, 지금처럼 꾸준히 하면 충분할거이당 ㅎㅎㅎ 내가 6개월 재등록하지 않고 이 센터를 그만둔게 정말 신의 한수였다고 느끼게 했던 제주 뉴밸런싱요가앤스피닝!!! 소규모 그룹수업으로 아주 쬐끔~내려간 체지방량을 가지고 아주 대단한 효과인마냥 3개월만 계약해서 안빠진것처럼 이야기하고!!! 연장하면 빠질것처럼 말하던 NEW대표^^ (본심은 돈 더 낼 호갱이 필요했던거죵?) 체형변화 쪼~끔생긴거 엄청 생색냈따 80만원 넘는 돈냈는데 ㅋ 마사지 샵만 다녔어.......

제주 국수거리를 지켜온 대표고기국수집_국수마당본점 [내부링크]

오랜만에 찾은 국수거리 삼성혈~신산공원 구간 맞은편에 줄지어선 국수집중 자주 가곤 했던 곳을 가다 몇년전 없던 메뉴판이 테이블마다 생겼네 나는 멸치고기국수, 오빠는 비빔고기국수 밑반찬인 김치와 깍두기는 옆에 있는 통에서 덜어먹을수 있다 고기국수가 조금 부담스러울땐 이렇게 멸치국수에 고기를 얹어준 멸치고기국수가 있다 국수마당 비빔국수는 매운걸 못먹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 정도라 맵찔이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음 가끔은 국수 어떠신지용 제주국수거리 국수집을 투어하는 재미도 있음 자매국수는 이 곳을 떠났지만 국수마당이 그 옆자리를 지키고 있어 이렇게 종종방문할수 있어 좋다

런데이 아침 걷기운동 30분, 월요일 시이작! [내부링크]

주말을 지나 다시 가든샐러드 시!작! 샐러드에 적혀오는 칼로리를 볼때마다 평소 먹는 음식의 칼로리를 생각하기가 싫음. 으으 평생 다이어트 해야한다는말 이래서 나오는거구나 미니카프리제샐러드라서 토마토와 치즈가 정말 미니미 ㅋㅋㅋ 4시 45분쯔음 나는 또 걸으러 왔다 런데이 30분 달리기를 켰기에 그것도 7주차 프로그램을 켜서 10분씩 두번 달릴꺼란 런데이 아저씨 맨트가 참 무섭다만 나는 걸을거지롱 ㅎㅎㅎㅎ 매일 아침달리기를 할 체력이 안되기에 일단 걷는 습관부터 !! 주말아침 사라봉을 갔을때 저 오르막을 가뿐하게 오르내리는 러너들이 의외로 많아서 놀랐었다 나도 꾸준히 하면 그런 체력 생길 수 있을까? 사라봉 정상에 오.......

말차빙수전문 바다뷰 카페_바람벽에흰당나귀 [내부링크]

입간판만이 카페임을 알려주는 이곳 바닷가에 위치했기에 창너머 보는 바다풍경을 보장한다!!! 영업시간은 10시 ~ 19시 빈티지스러움을 표방하는 이곳의 본점 시청의 꿈꾸는흰당나귀는 이제 없찌ㅜ 말차빙수의 추억을따라 여기까지 와봄 1월인데 분위기 아직 크리스마스 트리, 츄리 좋아 빈티지스런 분위기 좋아하시는분들 이곳저곳 구경하며 신나실듯 창문은 통유리 뷰는 아니지만 길게 나있어서 바다는 잘보임 곳곳에 있는 감상자극 포인트들 진동벨 반갑^^ 당나귀가 눈감고 있는 로고 오랜만에 만나는구나 주인공인 말차빙수 등장 맛있는 것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대학생시절 동기들과 재잘거리면서 갔던 그 시절 그곳의 맛이 아닌.......

소복히 쌓인 야채와 고기가 알흠다운 제주흑돼지 샤브샤브맛집_우돈채 [내부링크]

연말 연초 겨울에는 따뜻한 국물이 있는 샤브샤브의 유혹을 뿌리치긴 힘들다 사적모임제한으로 4인이상의 만남이 어려운 요즘이지만 마음만은 넉넉하게해줄 한가득 냄비 넘치게 주는 샤브샤브집에 방문해 보았음 점심가격이 좀 더 저렴하니 시간이 되는 분이라면 점심시간에 가 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일행이 넷이라 4인분임을 감안해 보시기를 :-) 이렇게 소복히 주셨음 심지어 리필이 가능하다는 말씀 물론 리필할 일은 없을정도로 쌓아주셔서 저흰 충분해요 암요 ㅎㅎ 기본반찬과 면,만두,떡사리 기본에 충실한 집이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산처럼 소복히 쌓인 야채와 고기 탑이 보고 싶다면 이곳에서 한끼는 어떠하실찌 ^^ 다시한번 말하지만.......

4일차 새벽달리기 With 런데이앱 [내부링크]

일어나자마자 샐러드를 냉장고에 옮기고 주섬주섬 트레이닝복 입기 어제 비가왔던지라 길이 미끄러울수도 있다 운동화는 러닝화 말고 등산화로, 발걸음이 조금 무거워짐 컨디션이 저조했지만 새벽이 주는 힘에 이끌려 오늘도 한걸음 내딛을 수 있었다. 헥헥거리며 사라봉을 걷는데 왠일로 토끼가 마중나왔다 가까이가면 뛰어서 저만치서 기다리고 또 가까이가면 뛰고를 반복하며 오늘의 러닝메이트가 되어준 또다른 친구 하얀토끼 지쳤는지 나보다 먼저 기브업을 하셨따 정상에 가는 마지막 커브에서 가까이 가도 도망가질 않아 살포시 토끼를 앞질러 갔음 정상에 도착했는데 설마 너.. 너니?! 에이 아니겠찌 ㅎㅎㅎㅎㅎ 너...는 아니구나 팬더눈.......

2022년 기구필라 첫 수업날, 살려주세효 [내부링크]

아침에 뛴답시고 스트레칭을 소홀리했던 지난날을 반성할 시간이 돌아왔다 나의 근육들이여 이미 월요일에 난 2021년 12월 동안 먹고 운동을 띄엄띄엄 다녔던 지난날을 인바디 수치로서 반성했고 그 죄를 사죄하러 오늘 기구필라하러 온 셈 근육이 빠지고 체지방이 늘었지만 몸무게라도 유지한 것을 그나마 위안삼아본다 캐딜락 룸에 들어서 누운것도 잠시 선생님의 리딩에 맞춰서 동작을 하다보면 시간은 순삭, 가는건 힘들지만 나가는 발걸음은 가볍찌 아침엔 런데이 오후엔 필라테스 유산소와 스트레칭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 버릴테닷 ^~^ 뻣뻣한 나를 친절하게 인도해주는 세아샘께 늘 감사할 따름 단체수업횟수가 많이 남아있으니 보다 자.......

15분에서 끊긴 런데이기록, 아침걷기운동 [내부링크]

며칠간 풀한끼가 물려갔는데 베이컨 파스타 샐러드가 오니 반갑, 여태까지 온 샐러드중 원탑은 너다 그러나 나는 또 아침걷기를 하러 주저없이 떠나야 한다 야심차게 새벽거리를 출발하여 사라봉 정산을 마주할무렵 갑작스럽게 끊긴 런데이앱, 손으로 건든거면 억울하지도 않을터인뎅 ㅠ 흑흑 정상이 쬬 앞인데 일단기록복구가 되나 봤는데 15분의 기록이 남아있고 재개는 불가인 상황 이 헛헛한 마음 토끼야 넌 아뉘? 하며 옆에 앉았는데 오오... 도망가지 않넹 쓰다듬을 허용해주는 검정토끼 고마워 엉엉 반쪽자리 기록이지만 정상에서 쩜프할수도 없꼬 나혼자 완료 도장 찍어준다. 핸드폰 야간사진이 암만 예전보다 나아졌다지만 지금 여기보.......

런데이와 함께 일요일 아침 걷기운동 [내부링크]

어제 하루 걷기를 쉬었는데 뭔가 몸이 찌뿌둥하다 주말걷기는 예정에 없었는데 일주일에 하루만 쉬는걸로 할까 c 주말이니 5킬로는 걸어야지 맘먹고 출발하며, 삼성헬스로 목표거리 5키로 맞추고 런데이는 30분달리기 도전을 누름 긴 거리 가려면 별도봉을 돌아줘야지 사라봉 옆길로 살짝 빠진다 자살바위 근처까지 오면 별도봉 반은 온거임 정상을 찍진 않을거이다 나는 오르막길 별로 안좋아해서;; 그리고 주말이잖아 이힛 :-) 저 능선따라 쭈욱 난 길을 걷고 또 걸으면 런데이 앱은 금방 종료된다 삼성헬스 5킬로를 채우려면 1.5키로 정돈 혼자 걷는길이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기에 힘들건 없지 주말 운동기록 완료

제주 뉴 밸런싱요가&스피닝 일도점_평생회원을 마치며(후기) [내부링크]

2021년 12월 31일 한 해의 마지막날, 요가 수업을 끝으로 대략 5년 이상 다니던 센터와 작별을 고했다. 이미 맘이 떠나서 다른 센터를 등록해서 다니고 있기도 했지만 결정적 계기는 12월의 마지막 날 원장이 일방적으로 회원들에게 통보한 평생회원 종료 문자!!! 운영상의 어려움은 알겠으나 센터를 이어받겠다고 결정을 했다면 차라리 처음부터 대표가 바뀐 시점에서 양해를 구하며 적절한 조치를 했어야 했을거 같은데, 일년이 지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일방적으로 저런 문자통보? ㅋㅋㅋㅋㅋ 1개월 선심쓰듯 유예한 기간따위 필요없따 다신 안갈란다 ㅋㅋㅋㅋㅋ 센터의 입장이야 둘째치고 처음운영할때 목돈이 필요해서 평생회원을 유.......

작심 삼일 노우노우 새벽4시반 걷기운동 드디어 삼일째 [내부링크]

오늘의 샐러드 두부버섯샐러드&#38;참깨드레싱 175Kcal 샐러드를 먹고싶어 깬 것인가?! 달리기 위해 깬 것인가 ㅎ 생각이 많으면 달릴수 없기에 침대 옆에 챙겨놓은 운동복 입고 ㄱㄱ 주변을 둘러볼 새 없이 걷고 잠깐 뛰고 걷다, 런데이 아저씨가 뛰라할때 매 순간을 다 지키진 못했지만 걸음은 멈추지 않음 오늘은 흰토끼 녀석들이 마중나와 주었다 검은 녀석은 나무 사이에 숨음 숨을 한번 들이쉬고 다시 내려가는 것이다 3일째 아침의 공기는 여전히 차다 배가 들어오는 광경도 먼 바다를 아직도 수놓고 있는 고깃배의 풍경도 낯설지 않다 런데이 마지막 달리기를 어제보다 몇걸음 앞선 곳에서 마무리 아침에 일어나는게 생각보다 잘 되어서.......

가든업_가든샐러드의 또다른 버전, 조금 더 배가덜고픈... 느낌?! [내부링크]

노형오거리 근처 골목에 최근 아침마다 불러먹곤하는 가든샐러드의 또다른 버전의 매장이 생겼다는데 함 포장해서 먹어봐야하지 않겠어?!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매장을 들러보기, 앉아서 먹고가도 괜찮겠넹 생각보다 좌석이 있는 공간 카운터에서는 샐러드의 토핑을 손질하고 조리해주신다 오빠꺼 내꺼 스테이크샐러드 2개를 사보려 했는데 신메뉴 갈비샐러드가 나왔기에 좀 담아봤어, 정작 샐러드 사진은 안찍고 ㅎㅎ 근데 아보카도와 흑미밥쫌 추가되고 단호박튀김이랑 랜틸콩쫌 들어갔답시고 너 가격이 꽤 사악하구나 두개사니 2만원 훌쩍 넘는당;; 아침에 배송받는 가든샐러드는 올해 한끼 8,800원 토핑아래 풀만있따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번.......

30분달리기_아침 달리기 이틀째 도전중 [내부링크]

일어났는데 생각보다 몸이 무겁다 문을열어보니 어제부터 배송을 시작한 샐러드가 놓여있다, 누군가는 새벽을 가르며 이 샐러드를 날라 주셨을텐데 하고 생각하니 아침에 일어나 꼼짝않고 이불에서 뒹굴거리던 나로 다시 돌아가는건 아니다 싶어진다 그래 그냥 나가면 된다!! 어둡게만 보이던 길도 조금 걷다보면 환하게 느껴지고 때론 제주 바다에 떠 있는 배들이 마음을 잔잔하게 해 주는 이 아침의 순간은 오직 집을 나와 이 공기를 마시는 사람들만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사라봉 정상에 있는 깜장토끼대장과 인사하고 다시 집으로 간다 부두에 들어온 큰 배를 보았다 뛰라고 런데이 아저씨는 기운을 북돋아주지만 나는 이미 걷고 있다 30분 달.......

2022년 첫 런데이 기록_모닝런런 [내부링크]

30분 달리기도전을 클릭했으나 거리를 보면 알다시피 걸었따 ㅋㅋㅋㅋㅋ 그렇다 달리기를 띄엄띄엄하다 체력이 다시 저질이 되어간 모양이다 그리고 동네 뒷산 사라봉... 나름 봉우리라고 경사진 곳을 달리는건 무리무리 가뿐 숨 내쉬며 정상에 오르니 에헤라디야 토끼들이 뛰놀고 있쿤하 ㅋㅋㅋㅋ 검정토끼 너어 왜 옆눈질하닝 말을 거니깡 풀먹는척 하는 뇬석들 토끼 엉덩이 뽕실뽕실 하앍 귀엽다 토끼궁디 성애자(변태)가 되어버린 나 ㅎ 새벽공기를 가르며 걷는것이 참 오랜만이다 나름?! 일어나면 침대에서 둥글며 뭉개는 아침형 인간이였으나 절대 아침운동은 노노했던 내가 그래도 이렇게 시작을 했다는게 어뉘냥 흐음 30분 달리기가.......

우럭&문어 전문점, 제주인제 숨은 조림맛집_문게야 [내부링크]

코로나 19 영업제한이 계속되는 요즈음 오빠와 저녁을 먹으러 갈 수 있는 식당이 제한적일수 밖에 없다 지나가며 많이 마주쳤던 식당인데 함 도전해 보기로 하고 고우^^ 질긴것을 좋아하지 않은 오빠를 위해 일단 문어 메뉴 말고 보니 음 우럭 조림 아님 매운탕이네?! 일단 조림 고우^^ 거의 막바지 타임에 도착했기에 반찬이 떨어져 문어를 간장소스에 담근듯한 스페셜 반찬을 주셨다. 이게 문게장인감 엄훠 질기지 않네?! 문어가 질기다는 편견을 깨게 해준 서비스 반찬, 담에 문어메뉴도 먹으러 와야겠어 오빠 아무래도 주문한담 바로 조려서 주시다보니 대기시간이 있었다. 감자와 무를 넣고 깔끔하게 조려진 우럭조림을 보니 마음이 평온해.......

포토존 다량보유 BUT 다소 아쉬운 이곳_미스틱3도 카페 [내부링크]

도깨비 도로 근처에 위치해서인지 입구에서부터 도깨비 조형물이 보였다.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 공간보다 부지가 넓어 이렇게 분수대를 해놓기도 했고 포토존도 많았던 곳 1월 초였지만 연말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트리, 산타, 등등 오빠를 분위기 좋은 곳으로 인도하여 나와 카페를 더욱 자주 가도록 해야하건만 음... 몇 %부족하다 ㅋㅋㅋㅋㅋㅋ 남친님 카페영업에 실패하였습니다 띵동~ 메시지가 날라오는듯 티라미수케이크도 맛있었고 아쌈밀크티도 자몽에이드도 평타였지만 음료와 케잌에 대한 평가도 으음... 몇%부족하다 건질 뷰가 있다면 통유리와 거울로 더 커 보이는 연장된 풍경이랄까 유리문을 건너 밖에 나가면 포토존이 있고 동.......

2일차 가든샐러드_타코샐러드 앤 칠리마요드레싱 (307Kcal) [내부링크]

가든샐러드와 함께하는 두번째 날, 4시 반 기상은 한동안 안했는데 30분 당겨 일어나는게 생각보다 버겁진 않다 문을열어보니 오늘의 샐러드가 있는 그런 아침 좋은데?! 직장에서 점심으로 먹거나 요긴한 저녁식사로 활용할 목적으로 부른 샐러드가 아침에 소소한 활력을준다 :-) 타코샐러드엔 또띠야가 들어있어 든든할거 같다 할라피뇨와 강낭콩은 친하지 않지만 이렇게 불러먹는 식사의 장점인 골고루먹기를 위해 꼭꼭 씹어먹어보려 함 4시 반 아침의 샐러드 2일차 기록 끄읕

제주 건입동 갈비명가_임춘식당 [내부링크]

한 동네에서 오래 영업한 식당들은 그들만의 단골고객을 확보하고 있찌 이 곳은 오빠네 집에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는 양념갈비맛집이다, 코시국 9시 영업제한에 한창 북적일 시간에 정리하고 계심 ㅠ 한시간 안에 먹고 가겠다고 해서 가게입장 ~ 방역패스확인은 이제 필수인 시대가 되어버렸어 모더나 접종자인 오빠와 화이자 접종자인 나는 인증서 보여주고 착석즉시 양념 3인분+밥1공기+찌개를 바로 주문쓰 밑반찬이 바로 훅 들어옴 양념게장까지 있넹 고전적인 밑반찬 이느낌 마치 도련님갈비 ㅋㅋ 오래 영업한 갈비집만의 향수가 있어 확실히 양념갈비지만 그다지 강하게 양념되진 않아보임 그래서 더 좋았다 달지 않고 딱 적당해 역.......

(12/27)오랜만에 런데이 40분 걷기 [내부링크]

크리스마스날 오빠와 오드싱에서 저녁먹고 나오는데 내 사진 충격적!!!! 늘 하는 결심이지만 오늘도 다이어트&#x3D;운동을 해야한다 퇴근하자마자 냉장고 재료 털어넣은 샐러드에 버섯 좀 구워먹고 고우 ~ 동네길을 따라 걷다보니 청소년의 거리 입구가 나옴 돈 낭비 같지만서도 음 괜찮은거 같기도 한뎅 ㅎㅎ 벽면에는 별자리가 빛나고 밤공기 is 상쾌 어제내린 눈이 미처 덜 녹았나 보아 건천에 눈이 쪼금 보였다 제주도서관도 함 찍고 돌고돌아 다시 제자리 걸음 끄읕 ^ㅇ^ 런데이 프사는 나 자신에게 해 주는 문구로 마무으리 밤거리를 걷고 돌아가는길은 상쾌하다... 오빠도 오늘 오랜만에 운동하러 갔을터인데 잘하고 있을런지 직.......

진김치찌개파불고기_제주법원근처 밥집 [내부링크]

늦은저녁 오빠와 식사할 곳을 정했다 낮이면 근처 관공서에서 나온 손님들이 가득했을지도 모르겠는데 저녁의 풍경은 다소 쌀쌀한 곳, 24시 영업했을 매장인데 코로나 영업제한으로 9시 까지 하고 계시겠지 ㅠㅠ 김치찌개 값도 그새 올랐나보다 6,900원 가마솥밥까지 포함된 가격이니 그려려니 싶다 생활물가가 무서운 요즘이다 정말이지 직장인의 소소한월급으로 살아남으려면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 밑반찬도 김치찌개도 딱 기본인곳 돼지고기가 들어있는 김치찌개 오빤 김치는 충분히 시지 않은거 같은데 ~ 하며, 식초 넣었나? 했다. 서얼마?! ㅎㅎㅎ 난 이 집의 갓 한 요 솥밥이 좋드라 겨울에 따끈하게 한 끼 먹기 좋은 찌개집이당

(12/30)오랜만에 기구필라테스 수업후기 [내부링크]

센터를 옮겨 기구필라를 이어가는 중 오미크론 변이를 핑계로 한 주를 건너 뛰기도 했고, 12월 26일엔 눈이 내리고 있어 결석 오늘은 체어와 캐딜락 으으 체어 시렁 대기중에 발가락양말을 꼼질거리며 리포머룸에서 쉬었따 체어수업이 거의 매트를 깔고 진행되서 오늘 그나마 숨쉴 수 있었다. 아... 어떻게보면 운동을 열심히 못한거지ㅠ 그래도 조금씩 하다보면 비루한 체력도 나아질날이 오리라 그런의미에서 요가도 한타임 더 하고 자도록하자 오늘 ~ 저녁은 비요뜨다

2022년 가든샐러드와 한달시작_1일 탄단지샐러드(248Kcal) [내부링크]

새해엔 말로만 다이어트하는건 그만이라며 충동적으로 12월 말 신청해둔 샐러드가 도착했다 전날 밤 10시 ~ 당일 새벽 4시 사이 배달이 온다던데 4시 반 문을 열어보니 엄훠 와있네?! 1식 8,000원 올해는 8,800원으로 인상된 가격이지만 그래도 누가 이렇게 포장해서 배달해주는건데 그 가격이려니 한다 ^^ 오오 칼로리가 나와있어 ~ 1월 나의 점심 또는 저녁 한끼를 요 풀때기와 함께 해봐야겠다 시작은 가볍게 20일분, 평일배달이당 오늘의 샐러드 탄단지 샐러드 구성이 꽤나 알차다 맛있는 샐러드 감사합니다 ㅎㅎㅎ

코로나 백신 3차(부스터샷) 접종후기 [내부링크]

논란거리 부스터샷 나의 경우 2차 접종까지 특별한 부작용이 없었지만 흔쾌히 접종하기엔 찜찜했던것도 사실 국민비서 구삐가 3차 접종안내문이랍시고 2차접종 후 3개월 경과시 3차 접종을 해야한다면서 내 건강과 안전을 염려하는 척 계속해서 카톡을 보내는데 참 가당찮다 하지만 슬픈 월급쟁이 직장인은 출근을 하기 위해 3차 접종길에 나서는 수밖에 하루가 지난 오늘, 2차 접종 후 처럼 또 팔이 아려온다 얼마나 더 백신을 맞아야 괜찮을까? 하튼 오늘의 접종으로 방역패스 기간이 +6개월 늘어났스므이다 ;;;;;

크리스마스 케잌 전쟁참전기_돌미롱&블리케이크 [내부링크]

크리스마스 케잌을 미리 예약하지 못한 내가 전쟁에 참여한 시각은 오늘 오전 11:30분경 아라동 돌미롱 오픈 시간이였따 이쁜 미니케이크가 28,000원의 가격에 팔리고 있어도 저것은 내것이 아니지 조각케이크 3개를 픽했다 엄마+아빠+나 생각해보니 저녁에 오빠 일끝나고 보기로 했는데 오빠와도 케이크를 좀 썰어줘야 크리스마스 느낌이 살거 같애 이번엔 미니케이크 도전이다 다음에 들릴곳은 블리케이크 되겠씁니다 여기로 가는길에 또 다른 케잌가게를 봤는데 거긴 줄 너무 길다 담에 도전하는걸로~~ 크리스마스 케잌만 팔줄 알았는데 오오 종류가 꽤 되네~~ 감탄중에 옆을보니 미니케잌 두개가 남아있었다 곰돌이요? 산타요? 물어보시.......

한라대 근처 분식집추천_참맛나김밥 [내부링크]

한라대 맞은편, 탐라도서관과도 가까운 분식집 점심이면 사람이 꽉 차서 웨이팅을 해야하는 경우도 많다만, 눈내리는 오늘은 괜찮을거 같아서 들려보았어 메뉴판을 보았찌 여름이였음 당당하게 열무국수에 김밥이지만 오늘은 추우니깐 수제비에 김밥먹는걸로 하자능 밥통에서 떠서 먹을 수 있는 스프와 김치+단무지+빨간어묵볶음으로 구성된 단촐한 밑반찬은 사랑 윤기나는 참치김밥은 오늘도 오동통하구나 그냥하나 먹고 스프에 적셔먹고 빨간어묵과 하나먹고 수제비랑 같이 하나먹고 하다보면 반줄은 순삭이지 ^^ 우둘투둘한 칼국수 면을 선호하지 않는 오빠는 요상하게도 수제비는 좋아한다 이집 수제비 잘해 ~ 살짝 칼칼하고 시원.......

쪼금(?)은 고급스런백다방_제주사수본점 [내부링크]

백종원 아저씨 커피숍 중 제주에서 추천할만한 장소는 요기다. 백다방+베이커리카페+바다뷰 지하주차장이 있긴한데 상당히 적은 주차대수 크리스마스가 지난지 얼마 안되어 분위기 is 성탄 트리를 집에 장식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이렇게 카페에서 보면 흐뭇한뎅 조으다 좋아 수플레 주문이 가능했다면 좋았겠지만 일시 중단 메뉴래서 아쉬운 맘에 다른 빵을 구경해 본다 4시 반 정도의 애매한 시간에 가서인지 빵이 대부분 팔렸넹 베이커리카페의 일반적 빵값보다 저렴하다 확실히.. 백아저씨 체인점 답게 가성비넹 오빠의 자몽에이드 내가 시킨 라떼와 빵이 나옴 우와 최고다 싶은 맛은 아니지만 돈아깝다 생각들 정도로 맛없지도 않은 딱.......

(12/15)제주자동차극장_ 코시국 영화관람 [내부링크]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개봉일 코시국임에도 일반영화관 예매율이 꽤나 높아서 만석인 타임도 있었기에 선착순인 자동차극장에 가보기로 한다. 시간 딱 맞춰가면 돌아가야 할거 같아서 조금 일찍 출발 40~50분정도 미리 도착하니깐 관람가능 확정이다 훗 이용안내문을 읽다 아차 했던것은 뭐라도 사올껄 ㅠ 메뉴판을 보고있자니 특히 커피를 미리 사올껄 ~ 하는 생각이 간절 라떼 2잔, 카라멜팝콘, 콤비네이션 피자 일단 주문하기로 맘먹고 자리잡은 담 전화로 주문 밤에오니 그래도 어두워서 스크린 볼만함 자리도 정 가운데 후후 시킨것 중 젤 나았던 콤비네이션 피자 기대를 많이 안해서인지 만족스럽 카라멜팝콘은 온기가 없었다 이럴거면 다른.......

제주 아라동 갬성꽃집_ 플러리쉬 FLOURISH [내부링크]

요샌 인스타 블로그로 영업들 많이하니깐 어떤 꽃을 살까 하는 이미지만 있음 참으로 검색하기 쉬운 세상 오빠가 나에게 이쁜 꽃을 사줬던 가게를 기억하고 있어서 또 방문하는건 쉬웠다 여느때 같았음 갬성넘치는 토분에도 눈이 갔겠지만 오늘은 직장을 떠나시는 분의 송별회 자리를 빛내줄 꽃을 미리 주문해 뒀기에 미리 인스타로 비슷한 이미지를 보내놓고 꽃을 찾으로 왓따 소재가 조금 달라 다른느낌일수 있다 했는데 엄훠 넘 이쁘자나 넘나 이쁘게 만들어준 꽃다발에 기분이 좋아졌다 장미로만 했음 덜 풍성해보일꺼라 해서 레드+핑크계열로 소재 섞어주십사고 말한것이 신의 한수였따 느낌있는 꽃다발을 원한다면 아라동의 이 꽃집을 추천.......

소금커피가 궁금하다면_ 제주 솔트스톤1호점 [내부링크]

제주 학생문화원 옆에 있는 비교적 공간이 큰 카페 디저트도 팔고있고 커피종류도 다양하다 주말, 약속시간 전까지 대기하면서 커피를 마시려고 방문했다. 커피맛이 특별한건 아니지만 오랜만에 그냥 라떼 말고 다른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원두백과 텀블러 공병들이 DP되어 있는데 판매하는 것인지? 인테리어인지는 모르겟뜸 12월이라 크리스마스 캐롤같은 노래들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나는 분명 솔트스톤라떼를 주문했는데 비주얼이 저 사진 어디에도 없는 구지 따지자면 솔트크림라떼 비주얼의 무엇인가가 연성되었다. 흐음? 이게 뭐지... 뭐라 말할까 하다가 말았다. 2호점에 갔을때 얼음 넣어달라 했다 실패했던 그것의 원작인듯 하다. 맛은.......

도두해안도로 멘치카츠맛집_ 연돈볼카츠 [내부링크]

오빠와 낚시포인트 탐사를 다니며 이 곳에 볼카츠 분점이 생긴건 알고 있었다만 ^^ 구입을 한건 이번이 처음~ 오빠의 뒷모습이 도촬당했따 맛있게 먹는 팁 하지만 1번 지키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갓 나온 튀김을 15분 이상 참아야 한다니 노우노우 받자마자 먹을테다!! 단품으로 사나 5개 세트로 사나 달라지는건 세트로 사면 상자포장해준다는거 밖에는 없으닝 그냥 단품으로 하나씩 먹자 확실히 뜨거울때가 맛있다 혀나 입천장이 무사하려면 조심조심 먹을것 ㅎ 나는 하나 이상 못먹겠던뎅 오빠는 생각보다 안느끼하다며 5개 살껄 하며 아쉬움을 표했따 후후 그래도 기대한것 보다 맛있었엉

드라이브스루가 가능한 제주 용담 해안도로 베이커리 카페_ 나모나모 [내부링크]

스타벅스를 지나쳐서 다시 되돌아가야하나 고민할 쯔음 나타난 카페 드라이브 스루가 되서 커피는 그렇게 주문했는뎅 커피만 마시니 왠지 입이 심심하다며 카페안으로 입성하는 오빠와 나 밤 늦게 가서인지 진열장이 쪼끔 많이 비어있었음 오빠 왈... 이건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빵들 같은뎅?! 흠 여자 남자 좋아하는 빵이 따로 있는감? 오빠는 달달구리한 디저트 빵만 보여서 그렇게 말한거 같다만 은근히 삼삼한 빵들도 많이 보였다. 데니쉬맘모스빵 집어든 오빠를 본담 나도 그 옆의 더티초코라 불리는 뺑오쇼콜라를 집어들까 했다가 나는 조금 덜 단 빵을 사야할거 같은 맘에 코코넛 크리스피가 살짝 위에 붙은 아래의 빵으로 픽 빵 이름은 모.......

제주시청 추억의 맛집_하늘본닭 춘천명동닭갈비 [내부링크]

내가 대학생일때부터 있던 집이니깐 역사와 전통(?)이 실로 깊다 10년 이상 한곳에서 장사하기가 참 어려운 세상인데 말이다. 대학생들이 이 집을 많이 찾는 이유는 아무래도 하늘정식 1인당 6,500원이라는 가격에 점심식사가 가능해서일 것이다. 기본찬도 그때와 같구나 마카로니 샐러드 추억돋음 ㅎㅎ 예전엔 자리에서 볶아 주셨던거 같은데 이젠 다른 자리에서 볶아서 가져다 주신다. 불긋불긋한 닭갈비 츄릅... 치즈볶음밥은 필수로 먹어줘야 닭갈비를 먹었다고 할 수 있는법! 너무 닭갈비를 싸그리 긁어먹은담 볶음밥을 했떤가? 뭔가 심심한뎅 ㅎㅎ 오랜만에 찾아간 닭갈비 집 추억속에 남아있던 그 맛과 같은 느낌은 아니였지만 왠지 반가.......

(12/11) 런데이 매일 즐겁게 걷기 기록 [내부링크]

코시국 운동은 뉴스에 맞춰 이루어진다. 직장에서도 알아서 조심하라고 하는 요즈음 델타변이에 이은 오미크론변이라니 실내운동을 끊어놓았지만 갈 수 없는 이유가 또 생겨버렸다. 처음 직장을 다닐 무렵 마음이 요동치던 시절을 함께 보낸 팀장님께서 정년퇴직하셨다. 퇴임식을 조촐하게 팀원끼리 하고는 택시를 잡아타고 갔었는데 남겨진 차를 찾으러 오랜만에 런데이와 함께 걷는 길 런데이를 켤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시작하긴 넘나 시른데 막상 시작하면 열심히 걷고 뛰는 내 자신을 발견하고 놀라게 된다. 제주는 도심에서도 때론 감탄할만한 풍경들을 시시각각 접할 수 있다는 묘미가 있다. 12월 겨울의 한 가운데임에도 물이 마른 개천은.......

피로사회 직장인 생존법_쉬어감을 배우는중이다 [내부링크]

왜 100% 만큼 일하지 않는가? 내가 만나는 상사들은 줄곧 내게 묻곤 했다. 나처럼 순종하는 직원들은 열심히 일하는 것이 정답인양 반복되는 야근과 피로를 당연시하며 살아왔지만, 직장생활 8년 차 내가 얻은것은 누적된 피로에 번 아웃되어버린 똥배나오고 뻣뻣한 몸뚱어리 뿐이다 자기가 맡은 일은 1도 하지 않고 남에게 떠 넘기는 것들은 욕들어도 싸지만 제~에발 왜 열심히 살지 않냐고 묻지는 말자 열정을 강요하는 것도 일종의 폭력이다.

(12/14)런데이 시간달리기 도전 30분_아름다운제주의밤길 [내부링크]

도전한건 30분 달리기지만 거리와 페이스를 보면 알다시피 거의 걸었다. 동네 뒷산인 사라봉과 별도봉을 오빠와 함께!!! 30분 기록이 끊긴 것이 사라봉을 다 돌고 별도봉 자살바위를 지나 오현고등학교가 나오기 전 무렵이였으니 차를 주차한 곳까지 돌아가는 길을 포함하면 그래도 50~60분 사이를 걸었을 것이다. 차가운 밤 공기를 마시며 숨이 살짝 찰 정도로 걷다보면 쾌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코로나로 실내 체육시설을 이용하기가 망설여지는 요즈음 이렇게 틈 날때마다 걷는 순간들이 소중하다. 런데이가 기록해 주고 있는 나의 가~아끔 걷고 뛰는 순간들이 모쪼록 비루한 내 몸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씨익 ㅎ + 걷기 전 5시20분경 지.......

제주 동태찌개 맛집_동막골 [내부링크]

일명 기사식당이라 불리는 집들이 찐 맛집인뎅!!!! 여기가 거기이다 오빠의 주 거래처로 사무실에서 가끔 점심먹으러 여기온다는뎅 그럼 말 다했찌 ㅎ 동태찌개를 먹으러 왔으니 전골2인분 주문하고 고니도 추가한다 고니를 추가하지 않고 먹는 분들도 있는걸로 아는뎅 흐음, 동태찌개에 고니없음 좀 심심하지 않나염 알까지 있음 따봉이나 동태알이 씨가 말랐나 보옹 밑반찬을 찬찬히 살피는뎅 사이드메뉴가 눈에 들어오네 포솔해보이는 저기 저 계란찜 엄훠 저건 시켜야 해!!! 후후 계란찜과 갓 나온 콩밥?!을 보니 맘이 푸근해진다 계란찜 정말 어쩔 ㅋㅋㅋ 아주 강력하게 폭발해 주셨으 콩밥에 콩 세개 귀엽 콩을 좋아하는 아저씨가 콩 마.......

제주 아라동 브런치카페 추천_위더스트래블 [내부링크]

제주의 번화가 아라동 아이파크 근처 조그만 카페 위더스 트레블 브런치가 유명한 곳이다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웨이팅을 해야 할 때도 있음 배달의 민족으로도 브런치를 주문받는데 브런치는 카페에서 먹는 이유가 있지 않겠음?! ㅎㅎㅎ 사람이 2명이니 2개의 브런치를 시켜보기로 했따 위더스 풀 브랙퍼스트 케이준 치킨 샌드위치(단품) 음료도 2개 착즙쥬스랑 아메리카노를 시킬라고 했더니 분홍우유가 보여서 딸기우유+착즙주스1번 조합으로 곳곳에 놓인 소품들이 아기자기했다. 음료가 먼저 나왔는데 오빠의 말을 빌자면 극과 극이 잖아 ~ 분홍우유는 딱 예상한 맛이고 1번 착즙주스는 오렌지+레몬+당근 참으로 건강한 맛이 난다 케이준치킨.......

제주 그릭요거트전문점_테스그릭(노형,아라) [내부링크]

꾸덕한 수제 그릭요거트를 파는곳을 방문한 이유는 불어가는 살들을 저녁대체식으로 막아볼까 하는 마음 땜시롱 그냥 굶으면 되지?!하지만 운동하러 가면 배고파용 ㅠ 그릭요거트의 세계는 잘 모르지만 거의 한끼 식사값이군하 ^^ 원래 건강한 식사가 비싼겨!! 그래도 이집 가격은 합리적이라고 평가받고 있었뜸 난 뭐 7일 체험단에 가까우니 맛만 좋으면 좋겠구나 ~ 그래놀라, 건코코넛, 건무화과 같은 토핑재료들도 소포장 판매중이심 테이블도 2개 정도 있찌만 포장이 주일것 같은 가게에 앉아 먹긴 쫌 그래서 테이크아웃 결정 !! 카야잼과 바나나 코코넛과 그래놀라가 들어간 제품 1개와 그릭대용량 500g 두종류의 잼을 샀따 라즈베리, 블.......

깔끔한 메뉴들이 많은 중앙여고맛집 _ 시월 [내부링크]

점심시간 피크와 저녁시간 피크를 피해 조금 늦은 저녁을 하러 찾은 시월 중앙여고 바로 옆 길가에 있다 교통은 혼잡하지만 나름 공영주차장을 끼고 있어서 주차를 하기 쉽다고 하고 싶으나 이 근처 주차는 늘 헬난이도!! 치즈멘치카스와 시월짬뽕은 강력추천메뉴 고..요한 밤 그래도 오빠와 나 말고 손님들이 쫌 있었뜸 ㅎㅎ 나는 치즈돈가스러버니깐 요거 픽 오빠는 치킨난반정식에 도전했다 이집의 요리는 늘 정갈 그 자체 오빤 밥과 국이 새모이랬떠 정말 남자들에겐 쫌 아니 여자에게도 쫌 부족해 보인다 치킨난반을 다 먹을때까지 밥이 남지 않을까봐 한톨한톨을 소중히 먹는 오빠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음 맛있게 식사하고 카페가.......

제주시 생오리구이 전문점_ 동광오리 [내부링크]

외지인보다 현지인이 많은곳 가족끼리 또는 직장에서 식사에 술한잔 가볍게 하려고 오는 곳 예전보다 가격은 조금 인상되었다해도 이정도면 괜찮은거 아닌가용 한마리가 꽤 푸짐해서 3인분은 되는데 오빠와 나 둘이 먹을 수 있남?! 일단 구워보자 불판에 흔히 굽곤하는 김치와 콩나물 하지만 이곳의 킬링포인트는 바로 저 잡채!!! 잡채가 오리기름을 머금으면서 갓 만든 잡채 그 이상의 맛이 난다 환상적!! 단순하지만 어느 하나 놓칠것 없는 밑반찬도 놓치지 않을거예요 바빠진 오빠의 젓가락 ㅋㅋㅋㅋㅋ 볶음밥은 메뉴에 따로 없고 공기밥을 시켜 셀프제작하면 된다 김가루랑 치즈를 바라는건 사치겠찡?! 오빠와 난 다음 나오는 오리탕을 위.......

한적한 애월마을 오두막카페 카페코랫_ 분위기GOOD [내부링크]

시골길 옆 작은 카페 이 길을 종종 지나곤 했는데 카페가 생긴걸 눈치채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렸다 다들 어찌 알고 찾아오는 것임?! 뭘 먹을까 고민하는 찰나 다른테이블에 있는 이쁜 음료에 눈이가서 나도 메론크림소다 하나요 빵이랑 같이 곁들인다면 커피를 시켜야 마땅하거늘 단거+단거의 조합 DANGER 위... 험해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까지 천천히 카페 이곳저곳을 들러봄 정원이 보이는 넓은 통유리창가엔 이미 나보다 먼저 온 손님들이 음료와 함께 가을을 즐기고 계셨다 인테리어 맛집인듯 오빠랑 같이올껄... 후후 나왔따 메론크림소오다 실물의 영롱함을 누리는건 잠시뿐 맛을 볼라면 아이스크림을 푹 담가 줘야 한다 위에 얹은.......

체인점이 좋을때_샤브마니아 제주 삼화점 [내부링크]

샤브샤브도 체인점이 확실히 깔끔하다 뭔가 오래된듯한 가게들은 위생이 걱정되고 체인점들은 야채 등을 제공하는 샐러드 바라던지 깔끔한 인테리어라든지 확실히 고객의 니즈를 충족해 주고 있음 월남쌈 샤브샤브를 선보이던 채선당이 없어진 후 거래처가 된 샤브마니아 일단 월남쌈 재료와 야채 리필이 가능해 고기는 둘이서 2인분으로 충분 야채육수 내기 전에 고기부터 투하하는 패기?! 훠궈처럼 반반육수가 가능해서 좋은거 같앙 샐러드바에서 요거트라던가 또띠야라던가 떡볶이나 파스타샐러드 스프같은 소소한 먹거리를 제공해 줘서 좋다 배불러도 죽은 먹고 가겠단 의지 샤브샤브집의 죽은 언제 먹어도 맛이있음 전화예약하고 가.......

제주법원 근처 정식집을 추천합니당_보리보리 [내부링크]

제주법원 근처의 밥집으로 근처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어서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음. 메뉴판을 보면 음... 이걸 다 하신다니 대단하단 느낌을 받게된다 여름엔 냉면도 하시던뎅 냉면만큼은 다른데서 먹는걸로(소곤소곤) 낮에는 사람들이 바글거리는데 저녁은 한산하다 아무래도 주변 직장인들이 퇴근한 이후라서 그런것이겠찌 오빠랑 나 이렇게 2명이 되니 쌈채정식을 시킬 수 있다. 밑반찬 무난, 잡곡밥에 국까지 건강한 느낌이 든당 쌈채정식이라 상추도 나왔넹 고등어 구이와 돼지불백이 나오면 쌈채정식이 완성된다. 자극적인 식사가 조금 물렸다면 속 편하게 정식을 먹는것은 어떨지 ㅎㅎㅎ

12월, 기구필라테스 다시 시작, 더센터 :-) [내부링크]

소규모 그룹필라가 끝나고 방황은 잠깐, 센터를 옮겨 기구필라를 계속해 보기로 한다. 캐딜락 룸 입성 후의 오늘하늘은 참으로 푸릇 기구필라실 너머로 보이는 주말의 하늘 참 좋은 날씨다 운동하기에 할땐 괴로운데 끝나면 시원한게 필라테스의 매력 ^_^ 몸이 조금씩 회복되어가는 요즘 사소한 일상이 더더욱 소중하다 운동 전 근처 카페에서 따뜻한 라떼 한 잔 하는 여유도 그리고 사소한 하루하루지만 운동경험이 쌓여 나가는 시간들도

용담 바다가 보이는 감성 베이커리카페_앙뚜아네트 [내부링크]

바닷다를 끼고있는 아기자기한 카페 하나, 탑동점이 없어져서 이 곳을 찾곤하는데 바다가 옆에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 깡패임 11월의 국화라 ~~ 멋졍 매장에 입장하면 앙뚜아네뜨 언니가 여기저기 걸려있따만 후다닥 주문하고 바다뷰가 보이는 좌석을 선점해야해서 분주해 지는 발걸음... 신발들로 나름 핫한 카페인증 !! 다다미를 깔아놔서 푹신한 좌식자리 찜 성공!! 짜쟌, 빵과 커피는 싸랑이다. 젤 좋아하는 바닐라슈크림빵을 필두로 갈릭소시지빵과 뱅오쇼콜라를 주문, 나는 라떼 오빠는 바닐라라떼 아이스, 여긴 커피보단 빵이 맛있음 라떼는 가끔 쓸때가 있어서 복불복이거덩(소곤소곤) 바다뷰 예술 가끔 바위사이에서 낚시하시는 분들.......

(11/16) 런데이11일차_스피닝 끝나고 달린 날 [내부링크]

겨울철 달리기는 확실히 힘들다. 쌀쌀해진 날씨에 밖에 나서면 그냥 걷는것도 힘든데 달리기까지 해야되? 하면서 슬그머니 집으로 들어서는 나를 보게 된다 해야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리고 나면 뿌듯함은 있다. 그래서 달리기로 결심!!! 특단의 조치로 달리기 장소까진 차로 이동해 보기로 했다. 센터 근처 공터에 차를 세우고 차를 찾기 위해서라도 공터에 가면 집에 돌아갈 차가 보이니깐 뛴 다음 체온 저하의 걱정없이 달릴 수 있을까 하는 소소한 기대감이 생긴다 이미 해본 전략이라 그런지 역시 먹힌다 성공적 :-) 이번 달리기를 마치고 나니 이런 창이 하나 떴다. 9월 말 시작해서 지금까지 2000칼로리를 소모했나보다 하긴 이제야 11.......

제주시 옛날치킨 맛집_남양통닭 [내부링크]

굉장히 오랜만에 옛 맛집을 찾아왔다. 치킨은 주로 배달해 먹기 때문이기도 하고, 프랜차이즈 치킨의 유혹에 옛날식 치킨의 맛(?)을 미처 떠올리지 못해서일지도 모른다. 20대 후반~30대 초반 가끔 들리던 이곳을 오빠와 함께 다시 찾았다. 몇년이 흘렀어도 여전한 대문, 다만 좀 달라졌다면 배달의민족이 가능해 졌다는 안내문과 탐나는전 가맹점이 되었다는 것 정도일까? 옛날 치킨이라도 치킨에 필수적인 치킨무를 준다!!! 치킨무 보다 김치를 선호하는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깍두기는 덤 ++ 치킨을 먹으러 왔으니 백숙이라던가 삼계탕이라던가 하는 메뉴는 잠시 뒤로 미루는 것이다. 고민되었던 것은 프라이드+양념이냐 프라이드+간장.......

빠지지 않고 운동하는 요즈음_ 런데이도 뛰면 좋을텐뎅 [내부링크]

스피닝 한 타임 뛰고 매트필라테스를 하기 위해 잠시 기다리고 있다. 소규모 그룹 레슨도 이번 달이면 27회 완료예정 체형과 몸무게의 변화는 더디지만 더 이상 몸이 무겁게 느껴지고 붓지 않는다. 12월 개인적으로도 직장에서도 바쁜 시기인데 멈추지 않고 열심히 운동해야지

제주 인제 고기집_서민당 [내부링크]

백종원 아저씨의 새마을 식당이 철수한 제주에서 그 장소를 대체할만한 갬성?!이 있는 고깃집은 바로 여기!!! 아무래도 제주에 있는 만큼 제주 감성 한스푼 넣은 메뉴 멜조림을 서비스로 준당 어린이 놀이방까지 있어서 아이 있는 집도 편하게 외식을 할 수 있을 듯 밑반찬이 나올때까지 뭘 주문해 볼지 사알짝 고민해 주고 흑가브리+오겹살+양념갈매기살 각 1인분씩으로 결정!! 근데 깻잎지가 좀 말라있넹 흐음... 프로불편러 ㅋㅋㅋㅋ 오호 고기 빛깔 좀 보이소 국물이 없을 줄 알았는데 멜조림과 소고기가 스치고 간 미역국을 주시넹 허허 된장찌개 괜히 추가 시켰다 싶었는데 왠 김치찌개가 나온다 ㅋㅋㅋㅋ 된장찌갠 이제 안하.......

동문시장 떡볶이집 추천_내가진짜떡볶이다 칠성로점 [내부링크]

점심겸 저녁식사를 동문시장 근처에서 하게 되었다. 주말낚시를 계획하고 있어서 6시 이전까지 동부두로 뛰어가려 맘먹은 오빠와 나의 발길이 조급해졌다. 3~4시란 애매한 시간 가보려 했던 식당들은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있었고 분식을 먹자고 들어간 체인점 같은 이곳의 떡볶이가 은근 맘에 들어 포스팅중이다. 세트메뉴로 주문한 떡볶이+튀김+음료 1의 구성... 2인분으로 딱 적당한 정도였다. 젤 안매운 단계로 주문했는데 정말 잘 선택한 일인듯 하다. 조금 더 매웠으면 못먹었을거 같애 ㅋㅋㅋㅋ 오빠는 떡이 젤 맘에 들었다고... 밀떡이라기엔 쫀득해서 쌀떡으로 추청되는데 밀떡과 쌀떡 그 사이의 탄력이다. 다음에 이 집에 방문하게 되면.......

새해달력 구매후기_ 2022년 김정명 한국의야생화(제28집) [내부링크]

선물로 받았던 달력이 마음에 들어서 매년 2권씩 구매하게 되었다. 머나먼 제주에서 주문이 들어온게 신기하셨는지 작가님이 달력이 나올 쯔음 연락을 주시기에 정기 구독물처럼 받아보고 있음. 2022년의 새 달력의 주제는 사라지는 식물들, 멸종 위기종이다. 몇장 걷어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름을 아는 식물이 하나밖에 없다 훗!!! ㅋㅋㅋㅋㅋㅋ 1월의 첫 페이지는 백두산 천지의 장엄한 풍경이고 그 다음 페이지는 핑크색 동백꽃이다. 2022년의 새 달력 첫인상 합격!!! 더 자세한 달력의 정보를 알고 싶다면 아래의 연락처로 주문을 해 보시길 네이버스토어/지마켓을 통해 판매하기도 하신다만 작가님께 직접 받으면 뭔가 정이 느껴지니깐 ^^ .......

(11/1) 런데이 10일차_ with 기구필라+스피닝 [내부링크]

퇴근길 탈출한 닭과 눈이 마주쳤다. 이놈!! 날 그렇게 째려보지 말라규 하여튼 닭장밖을 나오다니 넌 장수하겠구나 월초의 마법으로 기구필라를 한담 스피닝까지 뛰었다 땀을 한껏내고나니 왠지 샤워하기 아까운.. 이럴땐 런데이까지 뛰어야지 오랜만에 30분 달리기 도전코스를 켰다 2분30초씩 달리고 2분간 걷고의 반복이였던가?! 하튼 끝에 30초를 더 달리는시간이 약간은 버거운느낌 다리에 누가 추를 매달아 놓은것만 같다 동네를 돌다 내가 다니던 중학교에 잠깐 들어서 보았다. 학교 운동장은 고요한듯하지만 동네 주민들이 조금씩 트랙을 걷고있었다. 아무도 없었으면 조금 으스스 했을거 같기도 코로나시국이 언제까지 갈진 모르지만 평.......

제주인제 낙지곱창불고기 전골맛집_휘도명가 [내부링크]

추운날 따끈한거 먹으면 풀리는 느낌을 원한다면 메뉴는 역시 전골이여야 한다. 샤브샤브가 조금 질렸다면 낙곱불+볶음밥의 조합은 어떤지?! 살찌는건 순간이다 ㅋㅋ 서비스로 나온 콩나물국 북어가 헤엄친 향이 난다(시원) 전반적으러 깨끗한 가게 테이블마다 붙어있는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현대적 시스템 나왔따 낙곱불 간이 세지 않아서 좋았고 안매운맛으로 시키니 속이 편안했다 콩나물도 파채도 들어있고 왠지 건강식같애(소곤소곤) 오빠도 나도 넘 매운거c 는 속이 쓰려서 자제하자 했는데 잘된 일이지 머 ^^ 사리 추가는 요렇게 따로 담아줌 계란찜도 추가선택메뉴였따 볶음밥이랑 같이먹을라고 시킴 후후 곱창이 우러나 좀 느끼해진.......

제주 겨울 굴찜 파는 곳을 찾아서_ 대굴대굴삼화점 [내부링크]

겨울철 따끈한 제철음식이 먹고 싶어서 굴찜 파는 곳을 검색하고 있었다. 예전 신제주에서 같이 근무하는 샘들과 함께 갔던 곳이 체인점을 냈는지 그사이 법원점과 삼화점이 생겨나 있어서 웨이팅이 비교적 적을 것 같은 삼화점으로 오빠와 함께 출동했다. 원래 이런 굴찜에는 소주나 맥주 한 잔 걸쳐 줘야 하지만, 술이 안받는 체질인 오빠와 술이 안받는 체질로 변하고 있는 나는 그냥 음료수와 함께 굴찜을 먹기로 ~ 메뉴가 이것저것 많은데 제 철에만 먹을수 있다는 대굴한판+볶음밥+굴순두부의 조합을 추천하는 바이다. 굴 라면은 그냥 평범한 라면맛이였고 굴 칼국수는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라면보다 낫지 않을까? ㅋㅋㅋㅋ 포장마.......

한림 두루치기 맛집_ 제주연탄돼지불백 [내부링크]

제주 서쪽은 한적한 느낌이 있다. 그래서 저녁에 밥집들을 찾아가면 제주시내보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너무나도 조용할 수 있다는 점. 코로나 시국에 맞춰서 포장도 가능한 곳이니 포장해가서 가족들과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을 듯. 돼지불백과 두루치기를 주 메뉴로 한다. 이전에 전들도 팔았는데 주력메뉴보다 매출이 나지 않아서 돈까스까지만 팔기로 결정했다고 하는 사장님. 없는메뉴가 눈에 안 보였으면 눈길이라도 안갔으련만. 보이니 괜시리 시키고픈 청개구리 같은 마음 ㅋㅋㅋ 기본찬으로 강된장과 소고기무국을 주신다. 쌈채소도 푸짐하고 합격!!! 돼지불백도 맛있지만 2인 이상이 방문했다면 역시.......

어릴적 맛있는 양념갈비를 추억한다면_제주 도련님갈비 [내부링크]

바야흐로 맛집의 대 홍수시대이다. 뭐 하나 먹는데도 검색을 해야하고 그냥 가는 법이 없어지는 세상. 나름 검증(?)을 통해 방문하기에 홍보성 글에 속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실패의 경험을 줄여주기에 긍정적이라 할 수도 있지만, 즉흥적으로 한번 가보자!! 하는 도전의식이 없어지고 남따라 사는 것만 같아 때론 서글퍼 지기도 한다. 그래서 수많은 가게 속에서 그 자리를 지키는 옛 맛집들이 반가운가보다. 허름한 외관이 아쉬우면서도 막상 리모델링 말끔하게 하면 섭섭할꺼 같기도 한 그런 느낌(그러나 청결!!은 필수이다.) 도련님갈비는 오빠의 맛집이다. 나는 처음 가봤지만 기본찬이 나왔을때 왠지 익숙한 느낌이 들어 정겨웠다. 진짜 기.......

제주 신촌바다뷰 낚지볶음 전문점_ 동카름 [내부링크]

신촌~조천 해안가를 구경하다 출출하면 들리기 좋은 동네 식당을 하나 소개해 보고자 한다. 멀리서 보면 가정집인데 기웃거리다보면 밥집임을 알 수 있는 곳, 간판이 작고 귀엽다. 이렇게 가정집 개조해서 식당하시는 분들보면 어느정도의 센스(?)가 필요한듯 한데. 나는 그럴 생각이 없으니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먹는게 그냥 좋다 건물 내부에 들어가면 바다뷰를 보면서 먹을수 있는 좌석이 2개 정도있고, 인원이 차면 야외좌석에서 식사를 해야한다. 작은 밥집이라 웨이팅을 어느정도는 감수해야 하는 듯, 주말에 가서 30분 정도 기다렸다. ;;; 낚지볶음 굉장히 매워보이지만 안맵게 해달라 해서 정말 안매움 ㅎㅎㅎ 맵고 자극적인 맛을 찾는 분.......

(10/26) 끝나지 않는 살과의 전쟁 [내부링크]

운동은 하는데 살이 빠지질 않는다. 오히려 +1KG ?! 나는 이미 답을 알고 있지만 애써 부인해본다... 거북목과 앞다리로 지지하는 버릇도 살찌면서 나타난 안좋은 변화이기에 다이어트를 하긴 해야한다. 30대 중반, 이젠 식단관리 없이 살을빼기란 사실상 불가능 소규모 그룹수업을 마치고 30분 걷고 들어가기로 했던 날, 10월의 기록이 10/26일자로 이렇게 종료되었다. 식단관리겸(?) 바나나를 구입했으나 간식이 될 확률이 크다 소규모 그룹수업도 11월로 끝나니 센터를 옮겨봐야겠다 생각하고 주말에 방문해보았다. 엄청기구가 많다. 최대 11~12인까지 수업을 받는 모양이다 물론 꽉차진 않는다고 하는데, 조금 수용인원이 많은느낌이다 지금.......

제주 에이바우트 세트메뉴_추천/비추천 TOP1. [내부링크]

제주도민이라면 수도없이 제주 곳곳에 생겨나곤 하는 이 커피숍에 가는 이유가 어쩌면 음료+디저트를 합해 스타벅스 음료값에 즐길 수 있기 때문임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다양한 음료+디저트 조합이 있겠지만 그냥 나의 취향으로 추천/비추천 TOP1.을 기록해 본다. 비추천 메뉴조합 TOP1. 라떼 + 에그샌드위치(오리지널)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그래도 내가 선호하진 않았을거 같은 저 에그샌드위치를 불호의 1순위로 꼽고자 한다. 옛날 아웃백에서 갈색빵(부쉬맨브래드)을 먹던 추억에 잠겨, 그 빵에 에그마요라면 실패란 없을거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던것이 함정이였다. 갈색빵의 그맛은 있었으나 겉에.......

(10/25)_9번째 달리기, 계속해서 동네를 달린다 [내부링크]

아침, 또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기름값에 내차 모닝 만땅을 채우는데 이제 4만원을 훌쩍 넘기게 되었다. 장거리를 출근하는 직장인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상식적이건만 그러기에 내 몸은 너무 편한것에 적응되어 있다 코시국인지라 자가용을 탈때만이라도 마스크에서 잠시 해방되는 즐거움을 누리고 싶기도 하고 말이지 ㅠ 퇴근길 인근 포장마차에서 미니붕어빵과 토스트를 구입해 배를 채운다 그리고는 운동하러 간다. 요가와 기구필라를 한타임씩했다. 그리곤 달릴까 망설이다 결국 달렸다는 것이 중요하다 내일 소규모그룹 클래스도 27회 중 18회차에 접어들어 사진찍고 몸무게 재야함 ㅎㄷㄷ 굉장히 들쭉날쭉하지만 나는 계속해서 뛰고.......

(직장인툰_Toon) 과도한 스트레스가 낳은 비극 [내부링크]

현재같은 코시국에 직장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지만 그래도 가끔 찾아오는 현타에 요상한 상상을 하곤 한다. 버튼 하나로 인생을 다시 리셋할 수 있다면? 같은 그런 상상... 만화적 상상이라 그려봤지만서도 가능하다 해도 나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 라떼도 그러했지만 지금 20대들의 삶 또한 퍽퍽한듯 하니... 그리고 나름 열심히 살아와서 후회는 없다. 그저 30대 중반이 되면 이루어 놓은게 조금 더 있을 줄만 알았다. 나이가 들면 직면한 어려움도 보다 의연하게 해결하는 지혜가 생길줄만 알았다. 근데 그러하지 아니하더라 그래서 어른이 된다는건, 나이가 든다는건, 참으로 서글픈 일이라는 말이 나오는 듯 하다

(연애기록_10/21)쓰담쓰담을 받을때, 이느낌 마치 [내부링크]

가끔 오빠팔에 기대서 가만히 있다보면 악당의 고양이가 된 느낌인데... 왜인고 하니, 그렇게 있다보면 언제 꿀밤을 맞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제는 패턴을 파악했지만 쓰다듬다가 꿀밤 때리는건 너무하잖소 ㅠ 하튼 오빠 is 악당 이다 쓰다듬다 언제 꿀밤때릴지 몰라 스릴있는 쓰담쓰담

(10/21)8번째 달리기, 센터 근처 여기저기 걷고 뛰기 [내부링크]

운동을 두타임했다 매트필라 1시간 + 메디컬요가 1시간 이미 몸은 만신창이가 되었는데 문뜩 달리고 싶었다 9월의 오래 걷는것 조차 좋아하지 않던 내가 아닌듯한 이 느낌 달리기가 그렇다, 시작은 망설여지지만 목표한 정도를 달리고 난 후 성취감+가벼워진듯한 몸을 느끼면 점점 빠져들게 되는 묘미가 있음 런데이 8일차 달리기 END!!

제주시 베라체 인근 회전초밥_스시나미 [내부링크]

아라동에서도 일도이동에서도 접근이 용이한 베라체 인근 회전초밥집 초밥단품으로 먹는것이 젤 깔끔하지만 그냥 빙글빙글 돌아가는 접시를 픽해서 원하는 만큼 먹고 싶을때가 있으니... 그러할땐 회전초밥집을 검색하지만 생각보다 별로 없다는 사실에 좌절하곤 한다. 기본세팅 와사비간장과 장국 그리고 물 락교와 생강절임은 테이블 앞에 통에서 옵션으로 먹을 수 있다 접시하나당 1~2점의 초밥이 나오지만 나는 보통 2점 있는 접시들을 택한다. 참치초밥도 2개였는데, 내가 하나 먹어서 하나만 남았꼬 광어역시 2점 중 한점이고... 육회초밥도 그러하고 ㅋㅋㅋ 먹느라 사진을 잘 안찍음;;; 근데 먹다보면 회전초밥이나 그냥 초밥 단품이나 가.......

제주법원 인근 밥집_우경해장국 [내부링크]

점심시간엔 인근 관공서 및 은행 기타 직장인들이 많이 찾곤하는 곳, 사실 이런데가 찐 맛집이라는거... 매일 사먹는 일상에서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덜 자극적이고 속이 편한 메뉴를 본능적으로 찾게 된다 코로나 시대에 맞게 포장과 배달도 하고 있음 확실히 비포코로나와 에프터코로나 사이엔 큰 간격이 있다... 기본찬이 적더라도 확실한 집을 선호하는데 이집이 그러하다 기본찬 모두를 싹 비울수 있음 늙은호박도 저렇게 누가 만들어주면 잘 먹을수 있찌 ^^ 동그란 틀에 저렇게 구워주는 계란후라이도 이 집을 사랑하는 이유?! 선지가 들어가지 않아 아쉬운 분들도 있겠지만 오히려 선지가 없어 깔끔한 맛이 나는 것일지도 그리고 다데기를.......

두루치기정식이 맛있는 베라체 맛집_ 예향정 [내부링크]

쌈채소와 밥 을 무한리필 해주는곳 배고플때 가면 딱이다 들어서는 입구에는 핑쿠핑쿠한 밥솥이 있고 주문하면 밥을 바로 지어주는거 같다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중 선택이 가능한데 제육볶음에는 된장찌개죠 나름 불향 두루치기 참맛있도다 밥솥을 통째로 주시니 푸우짐 렌틸콩?! 렌탈콩?!하튼 콩밥인듯 허다 메뉴판 쭈꾸미볶음도 맛있겠네 점심시간 직장인들이 밥먹기 딱 좋은 곳이다 저녁엔 가사에 지친 주부들이 밥하기 싫은날 한끼 떼우기 좋코

제주 인제 현지인들이 자주찾는 밥집_작은밥상 [내부링크]

제주시내에 위치한 작은 가게, 멀리서보면 커피숍엘꺼 같은데 가까이가면 밥집이다. 메뉴가 많다면 많은데 나는 주로 시키는 메뉴를 시키곤 한다. 갈비밥에 나오는 사이드반찬인 콩나물 무침과 돈가스에 나오는 사이드 반찬 샐러드 이외에고 셀프로 김치나 피클 옥수수콘 같은 밑반찬을 제공한다. 이래야 한국식당이라 할 수 있찌 갬동적 ~~~ 특히 장국을 좋아하는 남친님은 된장국을 한번 이상 드시곤 한다 ㅋㅋㅋ 오빠는 국물킬러얌 ㅋㅋㅋ 이날은 오빠가 갈비밥 나는 돈까스로 ~~ 갈비밥은 정말 한식느낌이고 돈까스는.. 음?!양식인가 ㅎㅎㅎ 모닝빵 하나를 반 갈라 주시는데 저기에 소스뭍힌 돈까스를 사이에 끼워서 먹어주면 하나 더 먹.......

(10/20)기구필라테스 후 런데이로 30분 걷기 [내부링크]

소규모 그룹필라 4인 정원에 나 홀로, 본의 아니게 1:1수업이 되었다 일대일 수업이라서 최대한 나에게 맞게 수업을 진행해 주셔서 평소 자세가 틀어진 채로 운동했던 것을 하나하나 교정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 한타임 더 운동을 해보려했는데 갑자기 변화한 날씨에 컨디션도 좋지 않아서 런데이 30분 걷기하고 집에 들어가 보기로 했음 걷다가 중간에 오빠의 전화를 받느라 런데이 기록이 20분으로 종료되 버렸다 ㅋㅋ 그래도 거의 30분 걸었다규 ㅠ 런데이 다 끝내고 사진에 기록 넣기에 맛 들였는데 조금 아쉽다 오늘의 풍경은 보름달이 뜨던 날 동네사진으로 대체 ^^ 20분 달린것도 기록이라고 그래도 도장하나 찍어주는 친절한 런데이씨 달.......

10월 지름신 강림_러닝용품이 배송중이다(6종에 10만원 안되는거 실화?!) [내부링크]

운동은 장비빨이라고 했던가?! 달리기를 하다보니 조금 더 달리기를 편하게 해 줄 장비들을 찾게 되었다. 러닝고수들이 보기에는 다소 약소(?)할수도 있는 나의 배송중인 러닝상품들의 주문이유를 기록해 보고자 한다. 데카트론이라는 브랜드 선택의 이유? 민티런님의 유튜브에서 10만원 이하로 달리기 복장 풀세트를 구입할수 있다며 소개해 준 브랜드가 데카트론이였다. 그래서 달리기를 시작할때 해당브랜드의 티셔츠와 바람막이 점퍼 한장을 구입한 후 달렸는데 꽤나 편안하다. 즉 이번의 소비는 달리기를 시작한 나에게 주는 후속 선물과도 같은 개념인 것이다. 런데이 아저씨도 달릴때 편안한 복장 특히 신발에 대한 이야기는 30분 달리기.......

(10/17)런데이 6회차, 2주치를 두달에 거쳐서 하다 [내부링크]

주3회를 달렸다면 2주 였을 프로그램 그러나 난 두달만에 완료한셈 다 달리고 난 다음 콩 찍히는 도장이 너무 오랜만이라서 반갑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여름에서 바로 겨울로 넘어가 버렸는데 겨울 달리기 복장을 갖춰야할 때인가?! 한주를 건너뛰었음 다시 뒤로 돌아가 30분 달리기를 도전해야 할거 같지만 런데이를 못 뛴 날에도 실내운동을 꾸준히 했기에 그냥 계속 진행해 보기로 했다. 사람이 없는 트랙을 몇바퀴 돌았는데 근 일주일만이라서 그런지 숨이 조금 찼다. 6회차는 2분 뛰고 2분 걷기 * 5회 반복에 중간중간 심박수라던가 혈관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었다. 나의 러닝메이트님 달리기의 마지막은 주말요가로, 근데 운동은.......

(10/18)런데이 7일차, 이틀내리 연속으로 달린 날 [내부링크]

왼쪽이 9/30의 나 오른쪽이 10/18의 나 매트 옆 검은 옷을 빼면 정말 데칼코마니같이 똑같아 보이는게 소오름 오늘 퇴근하자마자 7시에 메디컬요가하고 스피닝을 한타임 뛰었건만 몇주간 변함없는 체중과 눈바디를 떠올리다 런데이까지 했다는 이야기 운동후 오빠와 차에서 쉬다 집에 들어갔다 다시 나와서 뛴 나 정말 오늘 대단했따 스스로를 마구마구 칭찬해주기 솔직히 실내운동 후 집에 들어갔는데 다시 나와서 운동 또하는건 엄청 대단한거야 안그래?! 골목에서 9월17일에 만났던 고양이를 또 볼 수 있을까 해서 가 봤는데 한달사이 독립을 한건지 보이질 않는다 아쉬운 마음에 오늘의 런데이 사진은 9월 만난 고양이를 배경으로 넣어봤다 언.......

제주 푸드트럭 반미 전문_만복반미 [내부링크]

베트남식 바게트빵을 반미라 하나보당 애월 하나로마트 맞은편 다이소 뒤쪽에서 자주 보이던 핑크트럭을 드디어 방문했다 메뉴가 두가지로 심플했다 돼지고기/계란 선택지가 2개, 커피나 콜라도 주문이 가능한 모양이다 찰나의 고민도 없이 돼지고기 택 저녁이니 왠지 든든했음 했다 다 만든담 고수 넣을지 뺄지를 선택가능하다 나는 고수 불호하기에 뺐지만 좋아하는 분은 넣어 드심 더 맛있을지도?! 대금결제는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 카드기가 없는 푸드트럭 바로 먹으라 안내해줘서 집에가는 차안에서 신호걸릴때마다 베어물었다 이집 바게트 잘하네 단점은 바게트빵가루 등등을 차안에 흘리게 된다는점;; 베트남 아저씨가 직접.......

제주 미쿠니 MIKUNI, 넘치는 감성 대비 다소 아쉬운 맛 :-( [내부링크]

출입구가 정면이 아닌 측면에 있다 출입구가 변경되었다는 안내문을 보고 옆으로 이동 공간이 협소하여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좌석이 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앉은자리 주변만 둘러보게됨 소소한 인테리어에 신경을 쓴게 보임 요런 감성 좋아하는 분들 있을껄?! 하지만 나는 시든것 같은 나무 화분 시.러.함. 드라이 플라워도 왠간한건 시러함 ㅎ 초록초록 살아있는 느낌의 식물이 좋다;; 굉장히 맛있어 보이는 스콘과 라떼를 주문했는데 버터 스콘의 저 작은 버터 어쩔.. 그리고 블루베리스콘에 얹어진 크림치즈도 저 보이는게 전부임 사장님 재료 넘 아끼셨땅 ㅠㅠ 라떼도 뭔가 맛이 아쉬움 그냥 전체적으로 아쉬웠따 그래 제주 이.......

제주 구좌/세화 인근 브런치 카페 _ 풍미독서 [내부링크]

뭐가 있을까 싶은 조용한 시골마을에 있는 브런치 맛집 가게이름부터가 북카페임을 암시하고 있으나 독서를 위해 가지는 않았지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지만 브런치는 진짜 양식 ㅋㅋㅋㅋㅋ 집의 구조는 그냥 시골집을 개조한 평범한 느낌이지만 내부 인테리어가 산뜻해서 안으로 들어가면 꽤나 그럴싸하다 입구로 들어가는데... 사장님이 새우버거와 사이다 외 전부 솔드아웃이라는 비극적인 뉴스를 알려주신다 새우버거밖에 주문 안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흑흑... 괜... 찮아야죠 ㅋㅋㅋㅋ 이때가 1시 20분 쯤이였는데 우리 앞에서 재료가 다 빠진거 같다 맛집을 다닐때는 역시 부지런해야 하는 법 ㅎ 메뉴에는 있는 하우스샐러드랄까 당근스프.......

오션뷰 카페를 보유한 애월 디저트맛집_랜디스 도넛 [내부링크]

도넛 하나 먹겠다고 줄을 서야 한다고?! 영업시간이 19:00까지라고 해서 안일하게 저녁에 갔다가는 솔드아웃 문구를 보기 십상이다 ㅎ 아이언맨 도넛체인 저기서 도넛들고 사진 많이 찍는듯 도넛 포장후 2층 올라가서 카페에서 즐길 수 있는 구조지만 제주주민 나에겐 오직 목적은 테이크아웃일 뿐 ㅎ 바다뷰... 그래 멋지지... 점원들이 힘든가게 ㅋ 휴게시간 없이 밀려오는 손님에게 기다려달라는 저 손짓 얼마나 하셔야 하는것일깡 후유, 내가 다신 줄 서나 봐라 한시 전에 갔는데도 도넛종류 일부 소진, 그래도 만족스럽게 고르고 오빠랑 같이 먹어야 겠어용 아메리카노와 함께 저 도넛중 나의 원픽은 코코넛가루 붙은 애 크.......

(10/11)오랜만의 달리기기록, 포기하지 않고 달리기 [내부링크]

필라테스 하기 전 오랜만에 신산공원을 뛰어 보았다 제주 시내권에서 접근이 쉽고 뛰기 좋은곳 그런만큼 사람도 많았다 다들 아침부터 부지런히 운동하는걸 보니 바쁘단 핑계로 달리기를 미뤄 온 내가 조금은 부끄러워진다 맨날 보통으로 운동평가를 남기던 내가 약간어려움을 찍은 이유는 평지에 가깝지만 약간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 공원의 지리가 썩 낯익지 않아서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달리는지라 조금은 숨이 차서 그런 것이다 훗, 통통해보이는게 아니라 실제로도 통통한 내 얼굴 달리고 난 후 왠지 일상처럼 마시게 되는 에이바우트 헬스케어주스 매장이 정말 촘촘하게 제주를 뒤덮어서 방문이 용이하다. 오늘은 10시 필라테스를 하.......

제주 인제(일도이동) 쪽갈비 맛집, 인생극장 [내부링크]

간판에 제주1호점이라고 쓰여있넹 너 체인점이였던 거니?! 가끔 매운것이 땡길때 매운쪽갈비를 먹으러 가곤 한다. 하지만 맵찔이인 나는 100% 매운쪽갈비를 시킬 용기는 없어서 섞어먹음 ^^ 조금 일찍가서 손님들이 아직 오지 않은 상태 원하는 자리에 자리잡는다. 양념쪽갈비와 매운쪽갈비 소금구이가 있는데 양념 2종을 선택!! 계란찜과 물김치국물이 밑반찬인건 + 요인이다 오빠가 쪽갈비를 향해서 결연하게 젓가락 집은모습 포착 ㅎ 거의 익혀서 나오기에 뼈 부분으로 얹고 살짝만 더 익히면 먹을수 있다. 익힌다기보다 데우는 느낌?! 매운쪽갈비의 매운맛을 중화시켜줄 참치마요 주먹밥은 필수!! 콩나물이 라면의 면만큼이나 수북히 들어간.......

제주 구좌읍 작고 귀여운 주먹밥가게, 세모 [내부링크]

불이 꺼져있는거 같아 긴장했지만 상호를 밝히는 작은 불빛을 보고 안심하게 됨 제주시내를 벗어난 음식점을 올때 금일휴업, 재료소진 등등의 사유로 허탈함을 맛보면 다시 방문하기가 어려워지니깐 ^^ 작은 가게를 혼자 꾸려나가는 사장님 힘드시겠네 ;; 왠지 기운이 없어 보이셔서 맘이 쓰였다 센스있는 수제 메뉴판 ^^ 당근주스라.. 건강에는 좋을거 같은데 참 좋을거 같은데 쉽게 손이 가지 않아서 주먹밥 3개만 구입하기로 결정 기다리는 동안 실내인테리어 구경하기 이런거 내 방에 해두면 먼지 털어야 해서 귀찮으니깐 이런데서 구경하는게 좋은거라며 합리화중... 요로코롬 자리가 있는듯 하지만서도 매장내 식사를 하는 분은 안계실듯 T.......

제주 카페무무(cafe muu muu), 단팥빵이 맛난곳 [내부링크]

목공체험을 하는 집트리스쿨(ZIP Tree) 바로 옆에 있는 곳이다. 이슬비 오는날 거문오름을 오르고나서 떨어진 혈당을 이 곳의 단팥빵과 시원한 아메리카로로 충전한 이후 가끔씩 들리곤 한다. 나름 운치가 있다 여름에 에어컨을 빵빵하게 튼다해도 계속 구워 식히는 빵때문에 별 효과는 없을 것 같은 곳 갓 구워진 빵냄새에 커피만 마시기는 힘든 곳 수제쿠키는 달지 않아 맛있었고 식빵은 구입해 본 적이 없어서 노코멘트 하겠다. 이 집 단팥빵의 포인트는 얇은 피와 안에 가득찬 소 아메리카노 또는 우유와 함께하면 환상적이다. 하지만 카페라떼맛집은 아니라서 라떼랑 단팥빵을 함께 먹고 싶다면 라떼는 다른곳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제주 아라동 문어피자와 까르보나라, 핏제리아필리아 [내부링크]

화덕피자가 끌리던 날 재방문하다 &#62;_&#60; 여전히 멋찐 화덕과 뒤에서 나를 보고있는듯한 코알라인형 원픽은 루꼴라피자지만 왠지 색다른 시도를 하고 싶어서 오늘은 뽈보(문어)피자로 그리고 까르보나라 추가 까르보나라 위에 수란을 얹어준다 정말 이탈리아 느낌이난다 사회 초년생시절 첫유럽여행으로 갔던 이탈리아에서 판테온 근처에서 인생까르보나라를 밤에 먹었었는데 그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충분히 맛있음 먹다가 느끼하면 에이드 추가 !!! 청포도 에이드에 청포도가 없는건... 뭐 그럴수도 있찌 인공적 향이 안난다는 점에서 만족하기로 한다 매주 월요일 휴무라능, 체크하고 허탕 노노

겨울 코트를 입었는데 태가 안난다_충격 [내부링크]

오빠가 찍어준 사진에 충격 받은 날, 허허 결혼도 안한 30대 중반의 나에게서 중년의 향기가 찐하게 느껴진다 뭐, 아줌마 소리 들을 나이이긴 하지만서도 별개로 서운해지는 마음 식이 조절 없는 다이어트란 불가능하겠찌 ?! 3개월 그래도 나름 운동 열심히 했는데 뭔가 억울하다 ㅋㅋㅋㅋ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나와서 운동을 하러 가는것도 무서운 요즈음 소규모 그룹 수업 연장하기로 원장님에겐 말했었는데 으읅 12월 도저히 안될거 같아요 기브업 12월, 1월은 일적으로도 심적으로도 힘들어 쉬어가기로 잠정결론 근데 저 살들은 우쩐다냐 큰일이로세 저녁을 안먹고는 배가 고파 운동 못하는 나, 이날도... 파리바게트의 크랜베리 롤 샌.......

11/18 겨울 실내운동 두타임(스피닝+메디컬요가) 뛰기, 운동후 먹으면 끝이야!!! 야식조심 [내부링크]

요망진 발걸음으로 스피닝실에 발을 내딛었지만 나는 직감하고 있다 이 운동이 끝나면 난 이미 만신창이일 것이다 기계적으로 다음 운동으로 넘어가겠지 그나마 다음 운동 들어가기 전 20~30분간의 시간이 꿀맛 운동열심히 하면 피부 좋아지는거 아니였냐며 ㅠ 피부과 조만간 들려야겠다 살빠지는건 모르겠고 체력이 조금 개선된둣한 느낌만 살짝 오고 있는 요즈음 ㅎ 집에 돌아가는 길 암만 초코과자가 날 유혹해도... 흔들리지 않았따!! 메가커피메뉴 근데 신기하긴하넹 몽쉘 참 좋아하는데 케이크라니

죽성고을, 시래기돌솥밥이 맛있는 곳 [내부링크]

제주대학교 근처라기엔 조금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지만 그래도 제대맛집이라 칭해보겠다. 밖에서 밥을 많이 사먹다보면 몸에 좋지 않을거 같아서 집밥같은 느낌의 식당들을 찾는데 이곳도 그런 곳 중 하나 ^^ 담쟁이덩굴로 덮여 있는 건물을 보면 왠지 모르게 가렵지만 저렇게 푸릇하다 가을에 물든거보면 정겹기고 하고 그런것이지 시레기 돌솥밥과 시레기국을 기본으로 해서 여러가지 찬이 나온다. 고등어 구이는 추가해야함 2명이라 한마리를 시켜봤는데 담엔 반마리만 해도 되겠어... 찬이 깔끔하다 조금 짠 감도 있지만서도 다른데 보다야 건강한 느낌 고등어 주변으로 해서 다시 반찬을 한번씩 찍어보았다 나가는 길에 호박이 보인다 늙은.......

제주 바로족발보쌈, 노형동 족발/보쌈 맛집추천 [내부링크]

주말을 맞아 서귀포 산방산과 화순항 일대를 돌다 지친 코시국데이트족은 제주시로 넘어가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선택한 메뉴는 보쌈!!! 코로나 이전에 회식또는 모임으로 자주가던 곳인데 오랜만에 오빠랑 찾아가보니 잉?! 별관만 영업한다고 해서 별관으로 무브부브 두 곳 모두 꽉차고 줄서던때가 엊그제같은데 무슨일이 생긴건가용 별관으로 가는 길 바로 근처라서 멀지 않다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 본관에서 눈으로도 보인다. 걱정과 달리 별관에 손님은 가득했다. 여전히 장사 잘 하고 계시구낭 오빠랑 나 두명이서 족발+보쌈세트를 시키기엔 많아서 보쌈으로 선택함 족발도 쫀득하고 맛있는뎅~ 선택의 순간엔 늘 포기한 것에 대한 아.......

제주 삼화포크 정육식당, 삼화지구 흑돼지맛집 [내부링크]

나에게 있어 좋은 고기집이란 1. 밥과 찌개가 맛있을것 2. 기본찬으로 계란찜을 줄 것 1.은 기본이다만 2.는 예전엔 당연했는데 현재에 와서는 의외로 찾기 어려운 것 별오름도 이 기준에 충분한 식당이였지만 계란찜은 불판 주위를 두르는 것이 아니라 저렇게 뚝배기에 줘야 제맛이라는 편견이 있는 나에겐 이곳이 더 좋다 ^^ 항정살+가브리살+오겹살 가브리살을 집어든 나에게 거 맛있긴 해? 라고 하던 오빠가 가브리살을 젤 맛있게 먹은건 비밀 고기도 골고루 먹어줘야 한다. 돼지껍데기 서비스는 넣어두셔도 되는뎅 ㅋㅋㅋㅋ 콜라겐 섭취를 구지 껍데기로 할 필요는 없을거 같다. (나는 별로 껍데기를 안좋아 한다는 말) 또 청국장 들어간 찌.......

제주중앙여고 근처, 남다른감자탕 깔끔한 뼈다귀해장국 [내부링크]

감자탕집하면 뭔가 쿰쿰한 느낌이 있는데 산뜻한 인테리어로 들어가기 좋은 느낌 평일 점심시간엔 직장인들이 많은 곳 주말 낮엔 다소 한적하다. 남좌 !!! 주먹을 꽉 쥔 마스코트가 보임 깔끔 ^^ 총각김치를 포장판매하고 있다. 예전에는 뼈다귀해장국인 남자탕만 시켜도 총각김치 기본찬으로 줬었는뎅... 슬며시 빼셨다 흐음 아쉬워 ~~ 같이간 오빠는 이 곳의 뼈다귀해장국의 맛이 99% 조ㅇㅇ뼈감탕의 맛과 일치한다 했음 수제비와 뼈의 개수 기본찬까지 유사 근데 뭐 뼈감탕이 다 글치 ^^ 총각김치가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음 총평 : 뭔가 아쉬워 그러나 여전히 깔끔하고 기본이 보장된 맛 점심에 식사하기 좋다

녹차 디저트 먹으러, 오설록 [내부링크]

주말, 오설록 역시 사람이 많았다. 주차장 너머 공터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본다. 차를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면 그리고 선물을 구입할 예정이라면 탁월한 선택인 곳 하지만 아기자기한 소품 구경을 마친 내가 여기 온 본 목적은 녹차아이스크림과 롤 ㅋㅋㅋㅋ 이렇게 DP해 놓으면 꼭 이대로 먹어줘야 할거 같은 느낌적 느낌이 드는건 마케팅이 잘 되고 있는 건가보다 바구니에 수북한 차 중 한두개를 집어올까 싶다가도 평소 잘 마실거 같지 않아서 쉽사리 손이가진 않는다. 원래 이렇게 메뉴가 많았었나 싶어 진열장의 메뉴들을 뚫어져라 봤으나 역시 내가 선택한 메뉴는 익숙했던 녹차 아이스크림과 롤 ^^ 원래 먹던게 젤 맛있어 본관 뒤에 이.......

(10/2)런데이 4일차, 10월의 첫째주 달리기️ [내부링크]

이번주엔 송별회 회식이 있었고 담주엔 환영회 회식이 있다. 직장인의 운동을 나태하게 하는 것들 중 하나가 이런저런 술자리가 아닐런지 ^^ 그런자리를 버틸 체력은 짬짬이 하는 운동 짬바에서 나오는 법 10월 다시 도장하나 콩 찍고 다시 달려보려 맘먹은 런린이 &#62;_&#60; 다 뛰고 난 후 에이바우트에서 헬스케어 쥬스 마시기 이번엔 코랄이다 ㅎ 사과맛이 조금나는 ABC주스의 느낌 지난번 마셨던 그린이 아무래도 바나나, 아보카도 등이 들어가 든든하고 쪼금 더 맛있었음 그래도 이건 이것대로 좋음 절대 꿀 빼달란 소리 안하고 마시는건 안비밀 ㅎㅎ

제주 세렌디피티(Serendipity), 맛있는 브런치 카페 [내부링크]

제주시내를 지나다 발견한 여상근처 카페 예전에 이효리가 다니던 요가원 근처에 있다 내가 효리 언니보다 여상요가 먼저 다녔는뎅 한주훈샘 잘 계실랑가 대학생때 5시 반 타임 한달 요가다녔던 아련한 기억 ㅋㅋㅋ 그때 힘들었던 기억도 있어 이젠 도전하지 않는건 안 비밀 ㅎㅎ 조용하고 쾌적한 느낌 여러가지 메뉴 중 저렇게 간판에 따로 빼낸건 먹어봐야 한다 카페라떼와 수제햄샌드위치를 시켰다 운동가기 전이니 식사될걸 찾다보니 ㅎ 재 방문인데 이전에 먹어 본 메뉴를 또 시켜본건 사진을 찍기 위함인가?! 역시 맛있다. 담엔 미숫가루나 콤부차, 스프 등에 도전해 보겠음 +ㅅ+ 사장님이 직접!!!만든 수제햄이 들어간 샌드위치 .......

쭈꾸미+고르곤졸라피자의 재미난 조합, 비자림 미담 [내부링크]

들어가는 입구에 폐업한 가게가 좀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를 해본다. 정상영업중!!! 오빠는 쭈꾸미와 피자의 조합이 이상하다며 가게 없어졌을거 같다고 했지만 나의 생각은 달랐다 여자들은 좋아할 조합 단짠인데 ~~ 아니나 다를까 웨이팅에 걸렸다 흑흑.. 펜션 옆에 있어서인지 고기구워먹기 딱좋은 기구들도 보인다만 저 솥뚜껑에핀 이끼 어쩔 ㅠ 누구나 전원주택에서 우아한 야외생활을 꿈꾸지만 역시 현실은 그다지 로맨틱하지 않다능 대기번호 3번인데... 대기인원은 2명인 상황 대략 20분을 기다린 후 가게입장 메뉴판을 보니 의외로 심플 선택하면 된다 돌문어인지 쭈꾸미인지를 ㅎㅎ 나와 오빠의 픽은 쭈꾸미!!! 왜냐 물으신다.......

제주 한양관, 일도이동 양꼬치 전문점 [내부링크]

양꼬치 말고도 다양한 중국요리 가 맛있는곳이라서 오빠와 종종 가게 됨. 양꼬치+볶음밥+칭따오는 국룰이다. 첨에갔을때 양꼬치를 자동으로 굴려주는 요 기계 엄청 신기했는데 ^^ 몇번을 봐도 이건 신세계 볶음밥이랑 맥주까지 함께하니 든든하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일리가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마시쪙 뭔가 부족할땐 향라닭날개라던가 꿔바로우라던가...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마라탕을 즐기는 오빠와 마린이(?)인 나의 타협점 ㅋㅋㅋㅋ 춘장에 볶은 고기를 건두부에 싸인 야채와 먹는 경장육슬도 이 집의 별미 오늘도 즐겁게 먹다 갑니다.

(9/27)런데이 3일차, 운동 후 달리기 [내부링크]

퇴근후, 카페에서 햄이 들어간 샌드위치와 따뜻한 라떼를 마시고 오늘의 운동을 하러 간다. 소규모 기구필라를 하는 날, 시간에 맞춰서 가야하므로 미리가서 기다려본다 내 다리 살찐다리 ㅋㅋㅋ 기구필라가 끝나고 죽어가는 몸을 이끌고 이번엔 뛰러간다. 런데이 3일차 운동하고 또 하러 가는게 고통이지만 센터 근처 학교 운동장에 살짝 들려보니 밤을 달리는 사람들이 은근 많아서 나도 용기가 났다. 30분 달리기 후 오늘도 도장하나 콩 3일차 완료 30분달리기 러닝메이트인 런데이 아저씨가 4일차엔 운동화에 대해 알려주겠다는데 또 뛰어야 겠찌?! 런데이는 계속된다 훗!!! 기구필라하고 받은 포춘쿠키를 개봉하면서 집으로 돌아간다.......

(9/22)서부두 달리기, 런데이 1일차 시작 [내부링크]

소소한 기록으로 성취감을 주는 어플리케이션 RUNDAY 시작의 계기는 민티런님의 유튜브였다. 런닝을 영업당한 나의 1일차 기록 달리기 하나로 이렇게 컨텐츠를 만드는 민티런님의 열정에 영업당한 나는 이번 추석연휴의 마지막 날 뉴발란스 매장에 들여 세 가지 소품을 장착했다 1. 러닝화 2.헤어밴드 3.허리밴드 5% 쿠폰할인과 탐나는전 할인 10%해도 20만원 가까이 지출한건 안비밀 ㅎ 구매한 아이템을 장착하고 앱에서 나오는 멘트에 따라 달리기시작, 운동시작 및 완료내역을 저렇게 카톡,SNS등으로 공유할 수도 있다. 앱이 참 동기부여하는 방법을 두루 갖추고 있달까?! 1일차는 그나마 수월하다 준비걷기후 달리기와 걷기를 반복하고 다시.......

제주시 삼양동 대형카페, 솔트스톤 2호점 [내부링크]

길 건너편에 차를 세운 나 ㅋㅋ 더운 와중에 정줄을 놓고 횡단보도를 건너 도착한 이곳은 솔트스톤 2호점 1호점에 비해 훨 크다만 메뉴는 동일한거 같음 !! 빵의 유혹을 거부하고 커피 하나 주문하는 당당함 이곳저곳 인테리어 소품이 독특쓰 제주 느낌을 주려 한건 알겠으나 뭔가 하나의 테마로 묶이는 느낌은 덜하다 하나하나 뜯어보는 재미는 있음 역시 커피는 직원이 권하는대로 마셔야 한다. 더워서 얼음이 원래 없는 메뉴에 얼음 넣어달라 했떠니 싱거워짐 그리고 모양도 이쁘지 아니해 ㅠ 말안듣는 자의 최후란 바리스타가 타주는 대로 마시자 꼬옥! 2층에 올라가니 바다고 보이고 또 다른 세상 에어컨 바람 쐬고 커피마시고 하루를.......

(9/26)런린이 런런 2일차, 동네달리기 [내부링크]

9월 23일 : 스피닝 1회, 소규모 기구필라 1회 9월 24일 : 저녁 잘 먹고 쉼 9월 25일 : 하루종일 뒹굴거림 안되겠다 무조건 나가서 뛰는거다 오늘은 결심하고 바로 몸을 움직이면 뛸 수 있음 후후 ^^ 첨 런데이를 시작한담 필받아 23일에 두타임 운동한게 화근이 되서 2일을 쉬어버렸지만 괜찮다 또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뛰고 나서 동네 커피숍에서 헬스케어주스 그린을 마시고 요가c️를 할 예정 바나나+아보카도+케일+꿀... 건강한 맛이난다 주말 마지막날을 이렇게 시작하니 상쾌하다 30분을 그냥 달릴 수 있는 그 날이 올때까지 기록해 보자 오늘도 즐겁게 RUN RUN 달릴때 머리띠와 핸드폰을 담을 허리끈 정말 강추!!! 모든 운동은 장.......

주말 프랜차이즈투어기록, 역전할머니맥주 BEST [내부링크]

오빠와 나의 역전할매 맥주집 best 조합 떡볶이와 치즈돈가스이다!! 딱봐도 칼로리가 무시무시 항상 잘 나오는 지점인데 이날 손님이 많아선지 떡볶이를 덜 끓여주심, 그래도 다시 끓여달라 하니깐 맛이 돌아왔따 +ㅅ+ 여기에 생맥 한잔씩하면 주말이 훌륭히 마무리 되는거지 고럼고럼~ 식전과 식후에 디저트를 먹어줬는데, 이러니 오빠와 난 계속 다이어트 해야하는거임 베스킨 초코+치즈+체리 아이스크림과 뚜레쥬르의 팥빙수 ㄷㄷ 이날도 어마어마 하게 먹었꼬만용 ㅎ 제주에도 할머니맥주가 많다지만 난 이곳이 심적으로 젤 편행 ㅎ

주차장이 넓은 제주시내 갈비집 추천, 돈풍년 [내부링크]

식당앞에 있는 주차 공간 외에도 뒤편으로 돌아가면 또 지하주차장과 몇개의 주차공간을 구비하고 있는 곳 단체석도 있지만 이렇게 개별룸도 있어 요새같은 시기에 베리굿 기본찬도 깔끔하고 갈비도 잘 나온다. 생갈비가 깔끔하지만 양념갈비도 맛있기에 취향껏 주문하면 됨 ㅎㅎ 지글지글 ㅋㅋㅋㅋ 돼지고기 생갈비 + 소고기 양념갈비 조합 추천행 * 돼지갈비(국내산) * 생갈비 1인분(180g) 21,000원 양념갈비 1인분(300g) 18,000원 생갈비랑 양념갈비의 그람수 차이 확인하고 주문 !! * 소갈비(미국산)* 왕생갈비 1인분(300g) 28,000원 왕양념갈비 1인분(300g) 25,000원

저렴한 가격의 버블티, 팔공티 제주노형점 [내부링크]

일단 체인점인듯 하다 제주에서 차를 끌고 오기 꺼려지는 곳이 노형인데 그래도 이 근방은 뱅뱅 돌다보면 주차할 곳이 있을 수도 있음 가격이 저렴해서인지 학생 손님들이 많다 소심하게 학생 손님들 피해서 사진찍기 신공 푸릇한 식물이 맘에 든다 블랙밀크티와 타로밀크티 가격만봐도 공차보다 1천 ~ 1.5천 저렴거 같은뎅 그런 느낌에 나도 모르게 치즈폼을 추가하고 말았다. 다이어트는 또 낼부터인건가. *영업시간* 평일 08:30~22:30 주말 08:30~21:00 라스트 오더, 30분 전까지

신제주 베이커리 카페 콜로세움, 분위기있는 대형카페 [내부링크]

꽤나 규모가 큰 카페이다. 제주시내에 있으면서도 시내같지 않은 느낌 그리고 평범하지 않은 공간들 그래서 나는 이런 곳을 찾을때면 기분이 좋아진다. 근데 저 장작 피워놓고 불멍하면... 근처 주택에서 민원 들어오겠찌?! ㅋㅋㅋ (이상과 현실의 괴리)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무슨 빵을 먹을지 고민하는 가장 설레는 이 순간 ㅋㅋㅋ 다들 맘에 드는 빵 한개씩을 골라본다. 나는 소지시빵 ~ 이런 층층계단을 보면 올라가 보아야 한다. 생각보다 높은 층고 다 오르고 나면 멋진 창이 있는 곳에 도착한다. 그래 여기야 !!!! 숲세권 숲뷰... 뭐라해야하지 하튼 근사함 주문했던 빵과 커피를 마시면 세상 행복하다.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현실의.......

밀면과 왕만두가 맛있는 곳, 하르방밀면 [내부링크]

밀면과 수제만두가 맛있는 곳, 제주도민이라면 밀면은 하르방밀면파와 산방식당파로 나뉠 것이지만 맛의 차이는 미미하다 그럼 어떤 기준으로 방문하면 좋을까? 수육에 비중을 둔다면 산방식당 만두에 비중을 둔다면 하르방밀면을 추천한다. 평소같았음 밀면+만두의 조합이었을텐데 문뜩 맛있는 만두로 만두국을 하면 어떨까 궁금해서 시켜본 만두국 ㅎㅎㅎ 메뉴판에 적혀있듯 공깃밥은 별도로 주문해야 한다. 공깃밥 안에 조그마하게 있는 검은것의 정체는 톳으로 추청됨 ^ㅡ^ 나의 경우 만두를 물에 빠뜨리는 것 보다는 그냥 먹는걸 좋아하는데 같이간 오빠는 국물파인지라 만두국을 좋아한다. 개인의 기호 차이인 듯 * 영업시간 * 매일 10:00~.......

여름철의 끝은 설빙과 함께, 우유얼음빙수 최강자의 위엄 [내부링크]

쿠폰을 선물 받았으니 가야줴 우유얼음빙수의 원조 설빙, 인절미 빙수와 팥이 있는 오리지널에 피로감이 있다면 메론 이 들어간 빙수를 먹어보쟈 이거슨 신세계 명불허전이다 ㅋㅋㅋ 어설픈 종합과일빙수보다 심플하게 한놈만 있는게 나을때도 있는 법 연유를 살짝 뿌려가며 먹으면 여름도 이렇게 지나감을 느낀다 잡솨봐 워크맨에서 설빙 알바하는 장성규씨가 저 메론 파내는걸 봤는데 역시... 암나 할수 있는 스킬은 아니였쪄 우리가 할수 있는건 감사히 먹는 것 뿐 ^_^

제주시청 스콘맛집카페, 포스트커피(post coffee) [내부링크]

평소에 안보이던 포스터가 보임 사진전시회 하나보당 ~~ 오옹 제주 시청의 어지러움 속에서 쉬었다가기 좋은 공간 라떼와 스콘은 언제나 옳다 플레인스콘이 떨어져서 얼그레이스콘으로 주문했는데 옹 이것도 맛있네 ㅋㅋㅋ 그래도 난 플레인파이다 버터+딸기잼의 조합이 좋은 초딩입맛... 초코칩이 크게 박힌 것도 좋고

(접종인증_9/6) 코로나 접종 완료, 홀가분함 [내부링크]

접종완료 후, 스벅에서 커피 앤 토스트 하고 귀가 화이자는 2차가 아프대서 걱정했는데 가슴과 배 사이가 조이는 느낌이 오는 즉시 타이레놀 1알을 먹고 쉬니까 나아졌다. 왠지 홀가분하다 ㅎㅎ

제주 노형_ 늘봄 흑돼지, 늘 기본에 충실한 곳 ^^ [내부링크]

주차장도 넓고 가게내부도 넓고 기본은 보장하는 돼지고기 전문점 늘봄 신제주권은 주차도 헬이고 붐비는 느낌이 있는데 그래서 이렇게 큰 식당이 좋을때가 많음 종업원들이 많아서 밀착 서비스를 해 주신다 기본찬도 잘 나오고, 찌개도 맛있어서 일년에 한두번 이상은 오게 되는 곳 그래도 구제주 주민은 신제주오면 쫌 그래 딱 2인분만 먹기로 한 이 날 과식을 하지 않으니 속이 그나마 편했다. 생갈비 1인에 삽겹 1인 공깃밥 추가 1개 5만원이 안나온다 (씨익) + 번외편) 소고기가 먹고싶다면 뒤편에 있는 별관으로 가보도록하자 한우플라자보다 조금 나은거 같다. (서비스&#38;기타 여러 측면에서)

(세컷만화_9/7) 나는 이미 글렀다 [내부링크]

나이가 들면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서인지 꽃,산,들,바다 등등의 사진이 많아진다는데... 나는 30대 부터 글렀다. 아... 요즘 20대는 카카오스토리 안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스타 페이스북도 구세대의 유물이 될날 머지 않았음

제주 노형 갬성있는 카페&음식점, 회춘 [내부링크]

앞에 드림타워가 있어서 긍가,, 쪼메 서울너낌난다. 몇년 전쯤 신문기사에서 이 곳의 인테리어를 모방한 유사카페들이 생겼다고 했었는데 그럴싸하다 ^^ 대나무와 등, 그리고 여행온듯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가 참 인상적이다 밤에오면 좋을듯 사진을 날로찍어서 분위기가 1/3정도만 살았네 이런카페는 이런 샷 찍어주어야 하는거죠 ^^ 여심을 사로잡는 아기자기함 돌하르방은 아이스크림인데 과감히 목을 뎅강 썰고, 방치하면 저렇게 된다. 맛은 그럭저럭 ~ 커피 7천원 정도에 크로플도 15천원 정도였으니 가성비 카페는 아닌셈, 제주 시내에서 약간 특별한 느낌을 맛보고 싶다면 한번쯤 방문해 보쟈 갬성샷을 위한 포토존도 곳곳에 준비되.......

애월에 있는 이탈리안 식당 , 쏘렐라IN제주 [내부링크]

맛집 블로거라 칭하기엔 나는 너무 사진을 날로찍는다 ㅋㅋㅋ 그래서 포스팅을 보고 낚일 일은 없으니 얼마나 다행이야 나는야 사실적 블로거 (퍽) 사실 사진에 소질이 없어요, 그냥 인정하고 살랍니다 ㅋㅋㅋ 식전빵도 맛있고 꾸덕한 파스타도 맛있고 피자는 화덕피자 느낌인데 쪼금 아쉽다. 확실히 이 집은 파스타맛집이다 크림파스타만큼은 최고인듯 창가너머 솜뭉치가 보여서 나가는길에보니 엄훠 고양이 다 실눈뜨고 귀찮은듯 쳐다보는 냥이 너무 귀여운거 아님까 제주에 살다보면 우연히 마주치는 맛집들이 있는데 이 곳이 그런곳이 될수 있을것 같다 애월 해안가를 구경했다면 살짝쿵 위로 올라가 이 곳에.......

(하루일기_9/2) 나는 이미 답을 알고 있다 [내부링크]

맛있게 먹음 0 칼로리라고? 그럴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식은 위험한 것이다, 살도찌고 피부에 트러블이 생긴다. 피부트러블은 피부과로... 살은 운동으로... (돈을 쓰는 방법은 가지가지 ^ㅡ^)

(일일기록_9/3) 운동 시작 5분 전, 나의 심경 ㅎ [내부링크]

시작하기 전부터 지치는것이 운동, 가기 전, 고민하는거 저 뿐만은 아니겠지요?! 운동 시작 전 고문기구처럼 놓여있는 소도구를 소심하게 집어들며 생각이 많아지곤 합니다 :-) 끄아악 ~~~~~

(오늘기록_9/4) 태세전환 [내부링크]

피부과에서 레이저 시술 중 문뜩 의식의 흐름을 잠시 따라가 보았다. 라떼에(?!)비해 피부가 푸석해지고 탄력을 잃어가는 요즘 문뜩 뒤돌아 보니 나의 20대도 그저 찬란하지만은 않았구나, 나이들 수록 젊음은 조금씩 깎여져 나가지만서도 나이테 처럼 추억과 연륜을 쌓고 있기에 서운해 할 것은 없다.

주식투자 꼭 해야 할까요? _ 주린이 투자후기 [내부링크]

2020년 11월 ~ 12월 경 NAVER 5주로 시작했던 나의 주린이 생활을 청산하며 포스팅을 남겨본다. 왜 투자를 시작했는지, 투자를 통해 잃은것과 얻은것을 정리해 보겠다. 1. 주식투자 왜 시작하였나? 어른이 된다는 것은 참 씁쓸한 일이다. 1인분 아니 그 이상의 몫을 책임져야 하는 삶의무게를 버티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한다. 월급만으로는 퍽퍽해지는 일상 속 2020년 코로나로 폭락한 주식시장에 뛰어든 &#34;우리들(동학개미)&#34;에게 위기란 곧 기회였을지도 모른다. 2030에게는 얼마 안되는 시드머니를 불릴 절호의 찬스로 여겨졌고 IT버블을 목격했던 4050조차도 2020년 하반기엔 이 기회에 탑승하지 못하는 것이 후회가 될까 싶어 적극적.......

(하루일기_9/1) 나는 왜 기구필라테스를 시작했는가 [내부링크]

갤럭시노트로 처음 끄적거려 본 별거 없는 소규모 PT 입문 후기 (씨익) 근데 나이 들수록 왜 뱃살은 쉽사리 빠지지 않는 걸까요?

일도이동 디저트가 훌륭한 전통찻집_모시란 [내부링크]

제주 시내에 있는 카페들은 다 고만고만하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차를 타고 쌩쌩 달리면 보이지 않는 것들이 발로 걸으면 눈에 띌 때가 있다. 이 곳도 그러한 곳...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저녁 친구와 산책하면서 차라도 마시자고 이야기가 나와서 여기로 들어갔다. 카페인을 섭취하면 잠이 안 온다는 친구에게도, 기왕이면 특색있고 조용한 장소에서 차를 마시고 싶었던 나에게도 최상의 선택이였다. 시계 반대 방향으로 먹으라며 내어 주시는 디저트는 수제요거트-&#62;아이스크림(강황,비트,새싹보리)-&#62;떡(당고)-&#62;고구마말랭이-&#62;유자양갱이다. 조금 상큼함을 느끼고 싶어서 석류차를 시켰는데... 달다 ㅋㅋㅋㅋ 여긴 따뜻한 음료.......

의외의 치킨맛집_ 드림타워 38층, 포차POCHA [내부링크]

오빠와 분위기도 있으면서 무언가 맛있는것을 먹어보자고 방문한 곳, 드림타워 뷔페는 이용해 봤지만 뷔페 말고도 다양한 음식점이 입점해 있는지라 젤 꼭대기 층에 포차(POCHA)를 가 보기로 했다. 메뉴판이 태블릿 PC여서 뭔가 신식 문물을 접하는 느낌이 들었다. 서비스로 나오는 땅콩과 칩스도 맛있었는데, 처음 시킨 치킨이 너무 맛있어서 다른 메뉴를 고민할 새도 없이 간장치킨을 시켜버렸다. ㅋㅋㅋㅋ 찍먹파인 오빠는 후라이드치킨에 추가요금을 내서 양념소스 찍어먹었다는... 양이 좀 적은 편이라 1인 1닭을 추천한다. 순살치킨인데 퍽퍽한 조각이 없는걸로 보아 가슴살을 빼고 튀겨준 거 같다. 치킨과 맥주를 마시다 보니 점점 해가 지.......

제주도 파니니 맛집_금능샌드 IN 한림 [내부링크]

오빠와 저녁에 낚시 하기 전, 간단히 요기거리할 만한 메뉴를 고민하던 나는 그냥 샌드위치나 먹자는 마음으로 검색했는데 파니니에 꽃혀서 금능해변에 도착... 다양한 음료가 있지만 오빠와 나의 낚시터는 아쉽게도 동부두 ㅋㅋㅋ 그냥 그 근처 카페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는게 합리적이다.(합리성을 따지면서 샌드위치는 왜 한림까지 와서 사는건데 ㅋㅋㅋㅋㅋ) 아기자기한 포장, 현무암샌드는 평이하다는 평이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다. 가격이야 관광지 가격이 다 그런거지 뭐... 파니니는 예상대로 반조각만 먹어도 든든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재료가 조화로웠음.(아보카도치즈파니니 강추!!) 파니니와 현무암샌드를 기다리며.......

핫플예감 신상카페&펍_수영장이 있는 이색공간, 오드싱(Odd SING) [내부링크]

검증된 곳만을 좋아하는 오빠는 차가 얼마 주차되어있지 않은 것을 보고는 기대를 안하는 눈치였다. 낮에는 카페고 저녁에는 펍으로 바뀌는 이 곳, 블로그 인스타 등을 검색해 보니 8월 초에 오픈한거 같다. 퇴근길 애조로를 타면서 이 곳이 생기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던 나는 주말에 1차 답사(카페)를 마치고 당당히 오빠와 저녁 방문을 시도한 것이다 ㅋㅋㅋㅋ 고심하고 만들었을 것 같은 장소, 코로나 시국이 아니였으면 이 곳도 저녁엔 왁자지껄 했을 터인데, 카페에서 펍으로 바뀌는 시간을 온전히 누려본다. 규모로도 조경 및 기타 분위기로도 역대급을 노리신거 같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듯한 유리 온실과 살짝 비어있는 공간.......

한림성당 옆 조그만 동네빵집, 여러분(粉) 제과점 [내부링크]

동네 빵집이 점점 없어져 가는 세상에서 이런 작은 빵집을 보면 그저 반가워서 들어가게 된다. 가게가 작아서 무조건 테이크 아웃해야 하는 곳이지만 빵과 커피... 이건 못참지 ^^ 그때그때 소량으로 구워서 채워놓으시는지 종류별로 빵의 개수가 많지는 않다. 원하는 빵이 있으면 미리 주문해 두는 것이 구매실패를 절약하는 길일 듯... 크로플이 아예 비어있어서 아쉬운 마음에 사장님을 돌아봤는데 사장님의 나의 맘을 눈치채셨는지, 포장해 둔게 있다면서 하나 드릴까요? 하신다... 덥썩 크로플을 집고 그다음 눈에 띄는 나의 최애 빵 에그 타르트를 겟 ^^ 빵만 사면 목멕히니깐 카페라떼도 한잔 더하니 9,300원 엄훠 빵집에 가서 만원 안넘.......

깔끔했던 중식당_ 서귀포 중문 론푸드 차이나 [내부링크]

다이어트중인 오빠와 나는 서로 배가 안 고픈척 하다가 서귀포를 넘어오고 슬쩍 점심을 먹을 곳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계획없이 어쩌다 들린 곳, 근데 분위기가 의외로 너무 좋다... 오빠가 요즘 생긴 가게들이 다 이렇게 깔끔하니깐 옛날 간판달고 특색없이 영업하다가는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기 마련이라고 혀를찼다. 정말 중식당의 느낌보단 세련된 카페같기도 하고... 좋잖아 너무 메뉴선택권을 나에게 일임하고 오빠가 화장실 간 사이 두개의 메뉴를 시켰다. XO게살볶음밥과 칠리새우... 왠지 이 집의 시그니쳐메뉴는 댕귤탕수육과 짬뽕인거 같았지만, 그냥 오늘의 기분과 느낌이 말하는 메뉴로 주문함. 게살볶음밥에 짜장소스와 짬뽕국물.......

제주 아라동 화덕피자와 파스타가 맛있는 곳, 핏제리아필리아 [내부링크]

화덕이 있어 더욱 신뢰가 가는 이곳은 제주 화덕피자의 성지다 ㅋㅋ 그냥 왠지모르게 피자가 땡기는 날이 있지만 배달피자를 두조각 이상 집어먹은 후 밀려오는 왠지모를 죄책감을 피하고 싶을때는 그저 화덕피자를 먹으면 된다. 데이트 초반 서귀포에서 바다를 구경하고 출출해진 나에게 화덕피자를 제안했던 오빠에게 눈치없이 제주시 넘어가서 밥 먹어요 ^^ 를 시전했던 지난 날도 떠오르고. 그 덕에 오빠는 화덕피자를 이제야 맛보게 되었다 ㅋㅋㅋㅋ 오빠가 화장실 간 사이를 틈타서 주문한 필리아피자와 포로도모파스타, 고기를 좋아하는 오빠에게 괜찮을까? 하고 고민했던 것은 기우였다. 다소 생소했던 루꼴라도 위에 얹어진 리코타치즈.......

쥐치조림과 한치물회가 맛있는 곳, 명물식당 [내부링크]

냉동한 생선으로 조림을 하는 곳이 많은데 이 곳은 생물 쥐치로 조림을 해주어서 도민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밑반찬도 깔끔하고 물회도 맛있다고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조금은 아쉬운 맛이 느껴졌다. 이전에 가 보았던 오빠의 말로는 뭔가 조금 변한거 같다고... 그래도 이렇게 오래된 가게가 꾸준히 영업을 지속해 나가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예전엔 맛집이라고 소문나면 허름한 외관이라도 사람들이 찾아갔다면, 요새는 허름해 보이거나 조금이라도 비위생적이라 느껴진다면 이런 오래된 가게를 사람들은 찾지 않는다. 국수거리의 자매국수도 새롭게 리모델링을 해서 이 식당 옆에 자리잡았는데 확실히 이전의 작은 가게가 주는 정겨움이 그.......

푸짐한 한끼 다소아쉬운 가성비, 펄호텔 김은정도시락 [내부링크]

주말에도 일하는 오빠를 위문차 방문할 때 가끔 도시락을 가져가곤 했는데 도시락을 구입할 때에는 가급적 직접 만드는 도시락보다는 맛있었음 좋겠고 양도 적당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서 신중을 기하곤 한다. 다소 오래된 신제주 펄호텔에서도 도시락을 판다는걸 들어서 한 번 검색해봤는데, 가격이 몇 달 사이 인상된듯 하다?! 직접 방문해서 카운터로 주문하게 되면 15분 가량을 대기해야 하므로 미리 전화를 하거나 배달의 민족으로 포장주문을 넣어두면 손쉽게 구매가 가능할 것이다. 떡갈비와 소시지 새우튀김, 그리고 계란말이에 들어간 맛살 등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겠지만 가공식품이 들어간 도시락이라서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다.......

제주에 상륙한 백종원 골목식당 텐동맛집, 온센 [내부링크]

제주에 살고 있지만 골목식당 맛집 연돈에 가기는 늘 어렵기만 했고, 또 다른 골목식당의 맛집이였던 온센이 체인점을 늘려가며 올해 제주에도 생겼다기에 오빠와 주말을 틈타 방문했다. 제주공항 근처 용담해안도로를 끼고 있어서 창밖의 풍경이 나름 괜찮다. 여러가지 옵션들이 있지만 다시 한 번 방문해서 택한다면 아나고는 제외하도록 하겠다 ㅋㅋㅋㅋ 아나고 텐동에 얹혀진 아나고 튀김을 젤 기대하고 주문했었는데 아나고 튀김이 튀김중 제일 별로 ㅠ (애매하게 바삭한 식감 싫어요) 하 비쥬얼은 최곤데 말이야... ㅋㅋㅋㅋ 지난번 포스팅했던 &#34;빗소리&#34;의 튀김이 내 입맛에는 베스트였다. 그렇지만 백종원슨생님 맛집답게 기본.......

코시국 내 입속 해외여행지, 맘앤타르트_ 에그타르트 맛집 [내부링크]

애월해안도로에 붙어있던 가게가 이전을 했나보다. 해안도로 있을때에는 옆에있는 파스쿠치나 GS편의점에서 커피를 사서 함께 맛보곤 했는데 이전한 가게에서는 음료 메뉴도 따로 팔고 있어서 타르트를 구입한 후 옆에 마련된 공간에 앉아 도로뷰(?)를 감상하며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많이 먹음 살찌니까 하나만 사서 퇴근길에 냠냠... 코로나로 해외여행도 못가는데 3천원으로 마카오에서 파는 듯한 에그타르트(페스츄리 생지)를 먹고 있자니 잠시 해외에 나간 기분이다. 두 입으로 순삭하고 나니 뭔지 모를 아쉬움... ^ㅡ^ 에그타르트 전문점의 타르트는 확실히 동네의 파리바게트와 뚜레쥬르의 그것과는 다르다... 근처에 볼 일이 있다면 두 입.......

제주빙수체인점&빙수맛집, 설심당본점 IN 용담 [내부링크]

더운 여름 밤에는 빙수를 먹으러 가야 한다. 설빙같은 너낌의 우유얼음에 다양한 빙수메뉴와 빙수와 함께 먹으면 맛있는 빵과 음료들... 굉장히 위험한 곳이다. 이 곳이 본점이였는데 어느덧 하나 두개 매장이 늘어나며 제주 체인점이 되어가고 있다. 서귀포에서도 봤는데 말이지... ㅋㅋㅋ 설빙보다 설심당에 끌리는 것은 아무래도 창 너머로 보이는 해안도로의 뷰+덜 단 느낌적느낌 등등 복합적인 요소가 있어서이다. 오빠와 나의 원픽은 밀크 팥빙수(11,000원), 나의 베스트인 설심당 빙수에는 팥이 올라가지 않아서 타협점을 찾은 메뉴. 이거랑 같이 도너쓰를 먹고 싶어했던 오빠를 말렸더니 다음날 또 이 빙수에 도너츠를 먹으러 가게 되었.......

제주 말고기연구소, 육회초밥과 불고기초밥을 파는 곳(코시국 테이크아웃 맛집) [내부링크]

관덕정에서 탑동으로 가는 골목길, 일방통행이 많아서 평소 잘 진입하지 않는 곳이였다. 포장음식을 먹을때마다 나오는 쓰레기를 생각하면 이러지 말아야 싶다가도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자 수를 보면 또 식당 안에서 먹는게 조금은 찜찜해 지는 요즘... 주말 점심거리를 찾아 헤메다 이 곳에 들렸다. 식당 내부에 앉아 먹을수는 없고 오직 포장만이 가능하다. 말불고기부각초밥과 말육회 부각초밥을 시켜놓고 기다리다가 사장님이 시식을 권유한 소시지를 맛보고 그것도 구입 이왕 사는거 음료까지 추가해서 풀셋트를 완성해 주었다. (음료는 사장님이 말고기에 어떤 음료가 어울릴지 고심하면서 찾아낸 자몽음료라고 했는데 정말 의외로 어울린.......

애월 한담해변 도넛가게, 노티드에서 커피앤도넛 [내부링크]

랜디스 도넛을 먹고 싶었지만 거긴 4시 이후면 이미 솔드아웃이라 생각해야 했고 그 근처 또다른 도넛맛집이라고 알려진 곳을 찾았다. 평일 5시 반 쯔음의 도넛가게, 여름 피서객 틈에서 도넛을 좀 사볼까 맘을 먹었던 제주도민 1인은 그렇게 긴 줄 틈에서 익어가고 있었다. 스마트하게 네이버로 선 주문을 하고 도넛을 찾아가는 사람들을 부러운 눈길로 쳐다보면서 ㅋㅋㅋㅋㅋㅋㅋ 제주도민일수록 더 어설프다. 별 생각없이 한담해변까지 차를 끌고와서 도넛하나 사자고 주차요금을 내질 않나 ㅋㅋㅋㅋㅋ 노티드 주차장에 주차하고 영수증을 제시하면 4천원의 주차요금 중 2천원을 깎아주심. 왠지 도넛 하나를 뺏긴 기분인걸 -_- ㅎㅎㅎ 그래도.......

삼양해수욕장 근처 흑돼지 맛집, 흑섬 [내부링크]

삼양해수욕장에서 해안도로로 접어들면 이런 식당이 있다. 예약하지 않고 무작정 찾아가니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는데 주변 경치를 둘러보고 해가지는걸 보다보니 시간은 금방 지났다. 이렇게 해안가에 집 하나 지어놓고 매일 저런 풍경을 보는 건 어떤 느낌일까? 아무리 감동적인 풍경일지라도 일상으로 본다면 그 감동은 줄어들 것이므로... 가끔 이런 곳에 와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보는 게 더 행복한 거라고 위안을 삼아 보았다. 저 고양이들은 사장님이 돌보는 애들일까 아님 맛있는 고기 냄새에 이끌려 저리 자리잡은 애들일까, 고깃집 고양이라 보기에는 너무 가냘팠던 냥이들... 직원분께서 오빠의 핸드폰 번호를 잘못기재해서 대기 2.......

제주도민의 프랜차이즈 사랑(1)_에그드랍,스타벅스,폴바셋,공차 [내부링크]

제주도 하면 관광지의 느낌이 강해서 도민들은 개성있는 맛집과 여기저기 생겨나는 아기자기한 카페들을 많이 탐방하는 재미를 누릴꺼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정작 도민들이 자주 찾는 곳은 자주가는 단골집과 단골카페 아니면 프랜차이즈라는 함정이 존재한다. 비단 제주도만의 문제는 아니겠지만서도, 그 만큼 자영업자들이 살기 어려운 동네가 제주도라는 생각. 그러하기에 부푼꿈을 갖고 제주에 작은 가게 하나 차려서 노후에 행복하게 살아보자 생각하는 분들은 한번 더 고민해 보아야 할 것이다. 올해 찍은 사진들을 정리하면서 생각보다 프랜차이즈 음식이 많이 있어서 내가 왜 이러한 프랜차이즈를 찾게 되었는지 정리해 보고자 한.......

제주 성산 어니스트밀크 본점, 우유곽 모양 이색카페 [내부링크]

빛의 벙커에서 모네, 르누아르 등 지중해 화가들의 영상을 관람하고 난 후, 약간 출출했던 나와 오빠의 앞에 아이스크림 모양의 조형물 뒤로 우유곽 모양의 이 곳이 눈에 띄었다. 1층의 손잡이를 여니까 안에 있던 직원이 카페는 2층이라고 안내해 주셨다. 올 갬성... ㅋㅋㅋ 아이스크림 콘은 달지 않아 좋았고 과자도 끝까지 바삭해서 맛있었다. 젖소모양의 저 쿠키는 노코멘트. 요거트를 좋아하는 오빠는 요거트를 사갔는데 차 안에서 한모금 먹고는 건강한 맛이라고 했다. 그래 여긴 아이스크림 맛집인 것이다. 탁 트인 뷰가 멋있고 실내에서 키우는 나무 너머로 오름 뷰가 보였다. 카페 앞쪽에 소 여물통이 있는걸로 보아하니 목장이 근처에.......

제주 옹기가 있는 갤러리 카페, 담화헌+숨미술관 [내부링크]

한때 도자기를 만들러 다녔던 추억이 있어서인지 이런 곳에 방문하면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 수제 도자기는 작은 컵 하나 구입하려해도 2만원~3만원의 가격에 망설여지지만, 만드는 과정을 생각해 보면 충분히 그 값을 받을만 하다고 생각한다. 제주의 특색있는 상품을 고마운 사람에게 선물해주고 싶다면 이 곳에서 제주의 흙으로 만든 여러가지 옹기들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 사진으로만 이 곳의 분위기를 담아내기는 힘들것 같다. 점심을 먹고 친구와 이 곳을 찾았을 무렵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찬찬히 소품들도 구경하고 추가로 메뉴 하나를 더 시켜서 당을 보충해 본다. 아이스 카페라떼와 발효차 그리고 콩가루.......

아라동 멕시코요리 전문점, GRANDE(그란데) [내부링크]

여긴 갈때마다 손님이 많은거 같다.(오빠랑 지난번에 가보려 했을때도 대기줄이 있어서 그냥 돌아 나왔는데...)이번에는 적절한 시간에 방문을 했는지 대기 없이 입장해서 앉았음. 메뉴를 하나만 시키자고 했을때 오빠가 적을거 같다고 걱정을 했는데, 이건 괜한 걱정이였다. 서비스로 주는 나쵸+살사소스와 스테이크와 치킨이 반반 들어있는 화이타와 자몽알갱이가 들어있는 자몽에이드를 먹고나면 아주 배가 불러진다. 또띠아 1회 리필이 가능하므로 화이타를 시킬때는 2.5인분 정도 되는 메뉴란 것을 알고 시켜야 음식을 남기는 일이 없다. 가볍게 조금 색다른 요리를 맛보고 싶을때 들려보자. * 영업시간 * 매일 11:30~22:00, 월요일휴무 브.......

화산2020, 카모샤브에 맥주 한잔 하러 또 들림 [내부링크]

더운 여름 일끝나고 맛있는 안주와 시원한 맥주 한잔은 인생의 위로가 될 때가 많다. 우연히 한 번 들려 마음에 들었던 곳을 또 찾아가 보았다. 더운 여름일수록 따뜻한 음식을 먹어줘야 한다며 시켰던 카모샤브(오리샤브)가 의외로 취향이였다. 입사동기인 언니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또 하루가 간다. 이 곳의 대표메뉴 마구로후토마키(참치회를 넣은김밥)이 시소의 향과 약간 숙성된 회의 느낌을 싫어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 취향을 탄다면 이 카모샤브는 누구나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안주가 된다. 문어튀김과 이것만 시켰어도 배는 불렀을거 같다만 ~ 한잔하고 나오니 용연다리에 이쁘게 불빛이 켜져있었다. 신규로 직장생활을 했던.......

실패없는 함박+파스타 맛집, 웅스키친 IN 이호동 [내부링크]

연립빌라 밑 다소 생뚱맞은 장소 처럼 보이는 곳으로 이전해서 처음 방문하는 분이라면 조금 뱅글뱅글 돌면서 찾을지도 모르는 이곳, 송당리에 있을때 부터 함박스테이크가 생각난다면 멀어도 찾아가곤 했었는데 거리가 가까워 지니 좀 더 좋쿤. 코로나 시기를 견디느라 예전처럼 북적북적한 느낌은 없지만 음식맛은 예전과 다름 없이 깔끔하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속에서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들은 추억과 함께 알 수 없는 감동을 주곤 한다. 평소 즐기던 함박과 크림파스타의 조합에서 볼로네제 파스타로 바꾸어서 주문한 날 + 레모네이드 한잔은 사랑이다. 말로만 다이어트 하고 있는 오빠와 나는 이 날도 맛있는 음식에 접시를.......

이가푸드 베이비크랩 강정(IN 한림하나로마트), 비싸도 맛있따 [내부링크]

우리동네 하나로마트와는 달리 읍면지역 하나로마트에 가보면 요로코롬 별도의 푸드코너에 눈길을 사로잡는 주전부리가 보이곤 한다. 한림하나로마트에 초당 옥수수가 있다고 해서 사러갔다가 게 강정까지 사 버린 이야기... 이가푸드라고 되어있는 푸드코트가 마트계산대 앞에 있는데 강정도 팔고 강정 옆으로는 떡과 구워먹는치즈, 약과 등을 팔고 있었다. 강정은 3가지로 닭 강정, 흑돼지 강정, 베이비크랩 강정인데 게 강정을 파는곳이 제주에 흔하지 않기에 손바닥만한 작은 통에 16,000원 하는 사악한 가격의 강정을 망설임 없이 구입하였다. 이로써 야근을 하는 오빠가 좋아할만한 구성품이 완성되었다. 마트 안에 파는 김밥과 초당옥수수.......

제주시에서 가볍게 냉면을 먹고 싶을때는, 정박사로 GoGo !! [내부링크]

신제주에 본점이 있지만 구제주가 생활권인 나는 인제~도남사이에 있는 이곳을 찾아가곤 한다. 꽤 오래 영업을 하고 있는 곳이고, 그 맛이 크게 변하지 않아 여길 오면 다시 나의 학창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들곤 한다. 맛있는 먹을 것들이 너무 많고, 냉면은 고기구워먹을 때 사이드 메뉴로 전락해 버린듯한 요즘이지만 이렇게 단품으로 냉면을 먹게되면 과식을 안해서 좋음. 혼자가면 물냉면만 먹었겠지만 오빠와 갔으니 고쌈냉면을 시킬 수 있다.(2인 이상 주문가능) 따뜻한 육수와 물을 마시면서 냉면을 기다려 보며 메뉴판을 보았는데 고쌈냉면 너 이제 11,000원이구나 냉면 가격도 9,000원인걸로 봐서 냉면 만원시대도 머지 않은 일인거 같.......

좀 더 나 다운 삶을 위한 선택, FIRE족? YOLO? ("파이어족이 온다"를 읽고...) [내부링크]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2008년 미국의 금융위기 후 경제적 자립을 통해 자발적인 조기은퇴를 꿈꾸는 &#34;파이어족&#34;을 소개하는 대표적인 책을 읽어보았다. 미국의 젊은 고학력, 고소득계층을 중심으로 이런 분위기가 형성되었다고 한다. 이 책의 저자도 파이어족이다. 불필요한 것들을 소비하는 비용을 줄여서 월급의 70%이상을 저축하고 투자하여 퇴직한 후에 다시 일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자금을 확보하고 이른 은퇴후 가족과 함께 하는 삶의 방식을 실천하고 또 이렇게 책으로 알려주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파이어족의 본질은 &#x27;남의 시선&#x27;에서 벗어나는 것에 있다. 직업, 자동차, 주택 등등 사회적으.......

제주현지인 추천 잔치국수맛집_한림국수집(소면사용) [내부링크]

더운 여름날 점심에 국수 한 그릇 하면 졸..리다 ㅋㅋㅋ 시원한 콩국수를 먹으러 갔다가 에어컨바람을 너무 쐬서 멸치고기국수로 노선을 변경했다. 허름한 동네 식당같은데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면 제주도민맛집임을 알 수 있다. 점심시간 피크를 뚫고 어찌어찌 입성한 국수집... 면이 소면이다. 제주 고기국수집들이 아쉬운 점이 중면을 사용하는 건데(나같은 가는면발 애호가에게는 늘 아쉬운 점) 아 단골이 될 수 있을거 같다. 계란 1알을 서비스로 주고(추가시 500원) 기본찬은 청양고추, 생양파, 깍두기, 배추김치 정도로 단촐하지만 국수맛 하나 좋으면 되었지. 다같이 간 일행분들이 콩국수와 초계국수를 먹었는데 곱배.......

신제주 점심시간 우아하게 즐기는 한끼, 송쿠쉐 [내부링크]

정실에서 신제주로 올해 초 이사온거 같은데, 예전 이 근처에서 일할 때 꼼빔이라고 돈까스와 비빔밥 파스타 등등을 팔던 가게가 사라졌음이 조금 아쉬워진다. 한국전력 뒤편에 있음 ^_^ 점심특선이 2만원인지라 시간만 허락한다면 점심시간을 여기서 보내면 근무 중 피서 온 느낌도 날 것 같다. 정실에 있을때와는 또 다른 분위기 분명 낮인데, 낮술을 좀 해줘야 할거 같은 느낌이다. 점심코스의 구성이다. 2만원에 식전빵+스프+샐러드+구운야채와 스테이크+디저트(패션후르츠&#38;푸딩)를 맛볼 수 있음. 스테이크는 함박을 선택할수도 있는데 둘다 맛있으니 그날 내키는대로 선택하면 좋겠다. * 영업시간 * 매일 11:30~22:00 NAVER 예약하기.......

[추천카페] 제주 핑크뮬리명소, 앤트러사이트(anthracite coffee 한림) [내부링크]

9월~11월 시즌에 들렸다면 그 색이 화사할 핑크뮬리들은 여름이라 성장중. 가을에 이 곳에 들려 커피를 마신다면 지금과는 또 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을것이다. 옛 제분소를 개조했는지 창고같은 느낌도 있지만 이게 또 이곳만의 갬성이라면 갬성일수 있겠다. 제주가 아니라면 보기 힘든 현무암과 세멘(?!)으로 된 돌창고와 카페 주변과 안에 심어진 푸른 식물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에어컨을 돌리려면 전기세 많이 나오겠따... 오픈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방문한 거라서 조금은 후텁지근했던 실내공간... 그래도 녹색 식물이 있어 덜 덥게 느껴진다. 아메리카노의 경우 HOT 5,000/ICE 5,500원인데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도민할인 3,000원을.......

중고폰+알뜰폰 조합으로 핸드폰요금 절약하기 [내부링크]

중고폰+알뜰폰의 조합을 나보다 더 잘 활용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아직도 핸드폰 약정의 노예로 살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이글을 참고하여 보다 슬기로운 핸드폰생활 누리시기를. 중고폰 및 알뜰폰 업체로 부터 제공받은것은 없으며 순전히 개인적 이용후기(내돈내산)이다. 1. 중고폰 구입 추천(폰사요몰) https://www.phone4yomall.com/ 여러가지 중고폰 업체가 있으나 두번가량 이용해 본 결과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물품을 받을 수 있어서 만족했던 곳.(당근마켓, 중고나라 등에서 직거래를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좋은 중고폰업체를 골라서 구매함이 합리적이라 생각한다.) 2년 전쯔음엔 갤럭시 노트8을 최근에는 갤럭시 노트.......

제주동귀방파제(하귀-애월) 근처 전망좋은 두부맛집, 신의한모 [내부링크]

*영업시간* 매일 11:30~15:00, 17:30~21:00 , 월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15:00~17:30) 주말이라 저녁을 먹기 위해 5시 반 이전부터 손님들이 줄을 서 있었고 그 대열에 합류했던 나와 오빠, 애초에 먹기로 했던 수제버거가 Sold out되어 갑자기 건강식으로 방향을 전환했는데 또 웨이팅이라뉘... 얼마나 걸릴지 몰라 조심스럽게 직원분께 물어보니 우리까진 웨이팅 없이 입장할수 있을거 같다고 하셔서 신이 났따 ^^// 오빠와 내가 주문했던 메뉴는 3종세트(2인기준) B세트였는데, 4천원 추가시 아케다시도후 3개 -&#62;2개 변경 하고 와사비크림새우두부2개를 추가해 준다해서 42,000원+4,000원&#x3D;46,000원에 해당 세트메뉴를 주문하게 되었.......

(제주시내맛집)태국요리가 먹고 싶다면, 타이웍 [내부링크]

이집의 태국식 볶음우동(팟타이)와 아래 군만두(짜조)는 항상 실망하는 법이 없다. 아래의 태국식돼지고기덮밥도 살짝 고수의 향이 나지만 매콤하여 다른 요리들의 느끼함을 잡아 주었다. 최애 메뉴는 뿌팟퐁커리(소프트 크랩이 들어간 노란 카레다)인데 팟타이와 함께 먹기엔 조금 느끼할수도 있을꺼 같아서 이날의 구성은 이렇게 세가지 메뉴가 되었다. 코로나 시국이라도 밥은 잘 먹고 댕겨야 함. 연애하면 이렇게 먹고 다녀서 살이 찌게 된다. 저렇게 먹어도 3만원 미만이다.(시키는 음식에 따라 가격은 물론 다르겠지만) 관광지 물가 + 외국요리 먹는다 생각하면 저렴하고 맛있는 곳이다. 가성비 맛집?! ^^ 편안하게 친구끼리, 연인끼리, 가.......

다양한 커피선택지에 결정장애가 왔다, 유동커피제주본점(IN 서귀포 이중섭거리) [내부링크]

아메리카노의 선택지만해도 A,B,C타입이고 그 외에도 다양한 시그니쳐 커피메뉴가 난무하는 이 곳은 서귀포 이중섭거리에 위치한 작은 커피숍이다. 입구를 들어가는 곳과 가게 안까지 빼곡한 사장님의 수상경력들을 보고있자면 커피값이 비쌀거 같은데... 생각보다 저렴한 커피값을 보고는 원두까지 지르게 될지도 모른다. 오빠와 오랜만에 서귀포에서 데이트를 하며 선택한 메뉴는 상하목장 아이스크림라떼 였다. 평범한 아포카토를 기대했다면 진한 커피에 아이스크림콘을 통째로 꽃아주시는 사장님의 베포에 놀랄지도 ^ㅡ^ 이 여름...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초코크로와상에 따뜻한카페라떼를 마시러 다시 찾아오리라.

TM(텔레마케팅) 전화로부터 자유로워 지기 [내부링크]

이미 유출되어 더 이상 유출될 것도 없을것 같은 개인정보지만 전화로 대출권유나 TM영업(카드,보험,핸드폰 등)이 올때면 매우 성가시기 마련이고, 이런 전화라도 안오게 하려면 개인정보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미 개인정보관리에 실패했다면 해당전화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이다. 걸려오는 전화 중 어떤걸 받고 어떤걸 받지말아야 할지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전화권유판매 수신거부의사를 아래의 사이트에서 등록해 보자 ^ㅡ^ https://www.donotcall.go.kr/teldeny/ * 해당 시스템에 전화를 받지 않겠다고 전화번호(휴대전화 및 자택전화)를 등록한 후에도 계속 권유판매 전화가.......

신제주 돈까스와 튀김 우동이 맛있는 가성비식당, 노조미 [내부링크]

점심시간에 방문하면 사람들이 가득한 곳인데 퇴근후 저녁시간에 들리니 조금은 한산했다. 오빠와 돈까스+우동셋트를 주문하고 먹다보니 한두팀이 더 들어왔다. 아래의 구성이 9,000원이다. 따뜻한우동대신 쯔유베이스의 미니붓카케 우동으로 변경도 가능. 배가고플땐 세트메뉴가 좋지만서도, 단품으로 나오는 우동과 소바 그리고 에비동이나 가츠동도 추천한다. * 영업시간 * 매일 11:00~20:30, 월요일휴무 라스트오더 20:00 추천메뉴 돈가스우동정식(*) 텐붓카게우동/왕새우튀김우동 가츠동과 에비동단품 특메밀소바

제주 따끈한 어묵과 국물에 김밥을 먹고 싶다면, 서부관광휴게마트 [내부링크]

평화로를 진입하기 직전 마지막 마트인지라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생수나 과자 커피 등 이것저것 필요한 것을 구입할 수 있는 곳. 외관상으로는 허름해보여 별로 특별할 거 없어보이는 휴게마트지만 특별한 점은 따끈한 어묵을 휴게소 입구에서 판매한다는 점이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4칸으로 나눠져 반에는 둥근 어묵 반에는 넙적한어묵을 접어끼운 나의 최애 어묵이 눈앞에 보이면 그냥 지나치가 참 힘들다. 제주현지인들의 사랑방같은 곳이기도 하다 ㅎㅎ 아따 국물을 안떠와서 사진이 참... 거시기하다. 예전엔 서서 어묵을 허겁지겁 먹었는데 좌식 테이블이 2개 정도 생겨서 자리가 비어있는 날이면 이렇게 앉아서 먹고 갈수 있어서 너무.......

비오는 날엔 튀김과 소바가 잘 어울리는 구좌맛집, 빗소리 [내부링크]

남성동무들이 이런 식당을 잘 안찾는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지만, 비오는날엔 왠지 튀김이 먹고 싶어지기 마련. 오빠가 먹고 싶은거 먹으러 가자고 해서 김녕초 인근에 새로 생긴 식당에 방문해 보았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거 같은데 어느새 알려진 맛집이 되었는지 약간의 웨이팅이 필요한 식당이 되어버렸음. 가게 안에 들어와보니 상황이 조금 이해되기도 했다. 좌석이 얼마 없었구나... Bar처럼 되어있어서 사장님이 튀김을 만들어 내는 것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언제 또 김녕까지 오겠어 싶어서 2인 소나기세트를 시켰다. 여자2명이 먹기엔 적당한 양인거 같지만 오빠는 조금 부족하다 그래서 2인세트+모밀소바 1인분을 추가해.......

조금 더 커진 송당리 카페, 풍림다방 [내부링크]

수요미식회 방송으로 너무나도 인기를 얻어 찾아가기가 어려웠던 풍림다방이 근처 구옥을 개조하여 확장이전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했다. 확실히 주차장도 넓어지고 베이커리메뉴도 늘어나서 좋은데, 옛날의 그 아기자기한 모습이 그리워 지는건 또 왜인지 몰라 (그러나 이전하지 않았다면 그 웨이팅을 기다리지 못하기에 또 방문할 용기를 내지는 못했겠찌 ㅠㅠ) 크레첼과 스콘 그리고 시그니처메뉴 풍림브레붸와 함께 주말을 마무리했다.풍림다방의 브뤠붸가 처음이였던 오빠는 위에 올려진 휘핑크림과 아래의 에스프레소를 적절하게 섞어마시는 것에 실패하여 크림을 호로록 마셨다가 쓴 커피로 입맛을 다셔야 했다. (섞어마시라고 했는데.......

제주 타코야키 맛집, 한림 문어빵빵 [내부링크]

신창&#62; 옹포&#62; 한림으로 이사할때마다 나는 이 가게를 찾곤 했다. 타코야키를 먹겠다고 신제주 이마트 근처에 가끔 들리는 트럭을 놓치지 않고 방문할 자신이 없어서이기도 했고, 아직 제주에서 타코야키를 이 곳보다 맛있게 하는 곳을 발견하지 못해서일지도 모르겠다. 점점 제주시와 가까워지는 느낌이다. 이번엔 한림읍내 버스정류장 인근에 개업을 하심 ^ㅡ^// 싸장님 반가워요 ㅎㅎ 가게크기가 줄어들어서인지 더 아기자기한 느낌이 든다. 이 집의 명란치즈타코야끼도 좋아하지만 주말에 일을 하고 돌아가는 길에는 기본이 제일이다. 가쯔오부시가 뿌려진 기본타코야키에 라무네(일본구슬사이다)로 하루를 마무리 하기로 했다. 한림으로.......

제주용담 해안가 맛집, 화산2020 분위기 좋고 맛있는 요리주점 [내부링크]

코시국 데이트는 드라이브위주가 되기 쉽다. 용연다리 주변에 차를 세우고 해안가를 따라 걷다가 사람들이 많은 식당을 발견하고 슬쩍보니 술집인거 같아서 나중에 저녁+맥주 하기로 한 후 맘먹고 방문한 곳, 나는 사진을 맛있게 찍는 재주가 없기 때문에 사진에 나온거 보다 더 먹음직 스럽다고 느끼시면 된다(자랑임 ㅋㅋㅋㅋㅋ) 세상이 좋아져서 결정장애가 심한 나와 오빠같은 사람들은 블로그를 검색하고 가면 어떤 요리를 먹어야 할지 결정하기 쉬워졌다. 주문 하기로 결정했던 메뉴대로 주문을 했더니 아래와 같은 가격이 나온다. 요리주점이라 1인 1주류 1음료가 필수라고... 마구로후토마끼(참치김밥) 6PCS : 15,000원 보말비빔국수 : 1.......

이상적인스키야키를 찾아서, 제주 애월 혼밥가능식당 소길역 [내부링크]

유튜브 알고리즘을 타고 일드 기묘한이야기시리즈의 &#34;이상적인스키야키&#34;편을 접해본 사람이라면 가족끼리 조금 격식을 차린 듯한 느낌을 주면서도 단란하게 모여 맛볼 수 있는 가정식 하나를 가지고 저렇게 심각할 필요가 있을까 하면서 피식 웃음짓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런 느낌을 줄 수 있는 공간이 제주에도 있어서 오빠와 함께 애월까지 한번 찾아가 보았다. 여기는 스키야키 1인분이 기본인 곳이라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신파극을 찍을 필요도 없고 주인언니가 다 만들어 주기에 스키야키 순서에 대한 철학적 고찰이 필요하지도 않다. 가볍게! 즐겁게! 먹고 오면 됨. 이 곳의 선반에서 제주맛집이라는 책을 펼쳐봤는데 책에 나온.......

[금리많이주는은행찾기] 예적금 금리비교 한눈에보기 사이트 [내부링크]

단돈 1%의 금리라도 더 주는 은행을 찾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런 사이트가 아니였을까? 은행~저축은행까지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금리를 쫙 비교해 주는 고마운 사이트이다. 세부조건별로 인터넷뱅킹으로 비대면계좌 개설이 가능한지 등을 검토해 봐야한다는 한계가 있고, 일부 특판상품들이 누락될 수도 있을꺼 같지만 이정도 정보만으로도 꽤나 도움이 될 때가 많다. 부족한 정보는 파인(금융소비자 정보포털) 또는 은행연합회 홈페이지(1금융권), SB소비자포털(저축은행)을 통해서 세부조건별로 검색이 가능하다. 정기예금금리는 많이 낮아져서 2% 이상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정기적금금리는 4~5%대에도 충분히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남아.......

애월-한림 길목 가정집에서 따뜻한 한그릇, 금성우동 [내부링크]

얼핏봐선 딱 가정집인데 우동을 팔고 있다. 간판도 요새 스타일로 멋부리지 않고 단순하게 한눈에 보여서 식사 한끼 하고 가기는 좋을듯 해서 들렸다. 첫메뉴는 무조건 기본인 것이다. 들어오기 전에 다른 블로그에서 메뉴판을 미리 봤었는데 가격이 약간 인상된 듯 하다. 우동은 보이는 그대로의 정직한 맛 ^ㅡ^// 너무 맛집에 익숙해져서 그런 곳만 찾아다니는 사람들이라면 쪼끔 실망할 수도 있겠다. 애월에서 한림 큰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가 출출함이 느껴지고, 따끈한 우동 한그릇이 생각난다면 한번쯤 들려봄직 하다.

4월 팬지를 떠나보내며 / + 캔트지에 수채화 그림 [내부링크]

인스타의 사진보정기능을 통해 그림을 조금 산뜻한 색으로 보정해본 나의 팬지그림. 올해 4월 오빠가 근무지를 이동하던 나에게 좋은일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해 준 팬지꽃이 지고 시들어 버렸다. 팬지꽃을 그리며 헛헛한 맘을 달래 본다. 오빠에게도 팬지의 소식을 전하면서 내 그림을 자랑해 봐야지 ^ㅡ^// 가끔 식용꽃으로 해서 샐러드나 비빔밥에 이쁘게 들어가기도 하고, 도로나 길 옆에 조경목적으로 대형화분을 두어 팬지를 심기도 하는데 자주 눈에 띄는 만큼 정감이 가는 꽃이기도 하다. 다양한 색상이 있지만 나는 오빠가 준 보라 팬지가 좋다 오빠가 준 팬지꽃과 내가그린 그림의 원본사진도 슬쩍 첨부해 본다.......

내가 CMA통장을 애써 개설하지 않은 이유_금융문맹 탈출기 [내부링크]

대학생 새내기 시절(참고로 나는 06학번이다) 펀드가 유행이라기에 펀드가 무엇인지 완전히 이해하지도 못한 상태로 은행보다는 금리를 더 주는 상품 정도로만 불완전 이해하고 가입했었다. 한창 유행 붐이 불때 딱 1년 가입한지라 초반의 + 수익률과 후반의 - 수익률을 합산하여 결국 시중은행 금리와 똔똔이라는 결과를 이루었으나 이 사건을 계기로 내 돈을 투자하는 일에 무지한 것은 죄악이라 느끼게 되었다. 그렇다면 CMA과연 급여통장에서 생활비를 분리해서 단기 자금을 예치할 만한 상품인지 알아보자. 나는 해당분야의 전문분가가 아닌지라 본 포스팅에 틀린 부분이 있다면 제보해 주시기를 하루만 예금해도 이자를 준다던데? 이름만.......

부자언니특강 : 2015년 평범한 직딩들 부자되기 세미나 참석후기(사회초년생시절), 및 재태크강의에 대한 생각 등 [내부링크]

사회 초년생 시절 적은 월급에 재테크에 목말라하던 나는 각종 재태크 카페를 전전했고, 그 당시 예능 프로그램 소나기(소중한 나의 이야기)에서 VIP자산관리를 담당한다던 부자언니카페 또한 어찌저찌 가입하게 되었다. https://cafe.naver.com/urlifestylist 방송에 나오는 사람을 현장에서 보면 어떤지 궁금한 심리가 컸을 것이다. 카페에서 세미나가 있다는 소식을 접한 나는 2015년 2월의 겨울 강남구 테헤란로의 어느 빌딩에서 부자언니를 처음 만났다. 재태크강의에 혼자 가기 두려웠던 20대 후반의 나는 동생과 함께 갔는데, 식물이 다 죽어가고 뭔지 모르게 휑하다 싶은 사무실 안에서 약 2시간 가량의 강의를 듣고 종잣돈 1억 만들기에.......

가입한지 1년 된 종신보험 해지후기(필요없는 보험, 빠른 손절이 정답) [내부링크]

※주의※ : 보험설계사들이 이 포스팅을 싫어합니다 잊지말자 모든 보험은 무조건 고객이 적자인 상품이다! 어느날 사회초년생이 된 나에게 어머니께서 통장하나를 내미셨다. 어머니 친구의 권유로 내 이름으로 보험하나를 들고 있었는데 이제 직장생활을 시작했으니 내가 납부하면 되겠다고... 왠만한 보험이면 그냥 안고 가려 했는데 하필 종신보험이다. 보험증서를 받아든 나는 해당 상품 검색에 들어갔다. 종신보험을 왜 가입하였는가? 일단 보험에 가입한 이유를 명확히 해야 할 것이다. 종신보험은 기본적으로 피보험자의 사망 후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흔히 일반적인 종신보험에 여러 옵션을 넣는데 주 기능이 필요하지 않다면 가.......

정보의 생산자로 살아남아야 하는 이유, 유튜브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삶의 이력서를 구축하자+메타버스 [내부링크]

산업화 혁명기에 포드사의 컨베이어밸트 시스템은 과거 한 장인(스페셜리스트)가 수행 하던 작업을 각각의 공정으로 나누어 연결하는 방식으로 대량생산의 시대를 열었다. 그렇다면 21세기의 컨베이어밸트는 무엇일까? 인터넷으로 연결된 클라우드와 그 속의 정보들이 아닐까? 별처럼 떠다니는 그 정보들을 연결하는 방식. 그 속에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을 부자로 만들어 줄 만한 기회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무작정 노트북앞에 앉아 글로 정리해 보았다. 1. 빅데이터를 활용으로 어떤 일들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 기회는 공정하게 주어져 있을까? : 우리의 성별+연령+계좌번호가 결합된다면 그 사람이 누구인지 특정할 수 있게 된.......

2030 나의 재태크 도전기_ 입사부터 지금까지(적금/예금) [내부링크]

재형 저축을 아시나요?WITH 청약통장 27살의 나에게 입사후의 최대 관심사는 재태크였다. 사회초년생의 봉급이 박하다고 들었지만 4대보험과 세금 등을 공제한 후 받은 나의 첫 월급은 120만원 남짓. 월급만 믿고 살다가 인생 큰일 나겠다 싶어 적금이라도 부어야 할 거 같았다. 당시의 나는 직장에서 가장 가까운 은행에서 급여계좌를 개설하며 적금계좌 두개를 개설하게 된다. 그 적금계좌중 하나는 재형저축상품으로 70~80년대에는 고금리 인기상품 이였으나, 2013년 부활했다 2015년 폐지된 나의 재형저축 금리는 가입당시 4.3%였다. 돌아온 재형저축으로 사회초년생 안정적 목돈 만들기 상품으로 홍보했지만 당시 금리 2~3%대(지금에 와서는.......

경제재난 대비? 그냥 지금 주어진 현실을 열심히 사세요(거짓정보에 현혹되지 않는 방법) [내부링크]

세계경제 위기가 닥쳤을때 모두가 준비된 1%가 될 수는 없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면 미래에 닥칠 여러 위기에 대비할수 있을것만 같았다. 한때 경제위기 등에 관심을 가지면서 예,적금만 하면 착실히 돈을 모아왔던 내가 경제위기에서 살아남는 방법 또는 대비하는 방법 등을 검색하며 이런저런 채널들을 둘러보며 위험하다 느낀 순간들이 있었는데, 다른 분들께서는 이런채널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 이런 채널들을 볼때면 어떤 느낌이 드는지 다소 궁금하다. 개인 블로그와 유튜브의 위험성 블로그의 세계를 탐색하다보면 생각보다 그럴듯하게 글을 쓰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평소 금전적 선택의 문제에 있어서의 개인은 늘 보수적이여야.......

30대 중반 여자사람_ 재태크 일지(GOOD&BAD) [내부링크]

중고차 &#38; 평생회원권 구입 1. 중고차 구입에 대해서, : 내가 잘했다고 생각하는 재태크는 결국 고정비용을 줄이는 것에 있다. 지방에 사는 나에게 차는 필수였기에 사회 초년생 시절부터 월급의 50%이상을 저축하며 3년간 종잣돈을 모았다. 중고차가 아닌 새차를 샀다면 열심히 모아둔 돈을 전부 써버렸을지도 모르는데 경차를 중고차로 구입하고 나니 목돈이 남았다. 2. 동네 스포츠센터 평생회원권 구입 : 중고차를 구입한 후 남는 돈의 일부를 나는 스포츠센터의 평생회원권을 구입하는데 썼는데, 한창 회원권 사기 기사가 많이 나오건 시절이라 불안하긴 했지만 혼자 운동을 꾸준히 하는데 자신 없던내가 입사 후 운동에 쓴 돈들을 합쳐.......

마음울쩍 한날엔, 까눌레와 라떼 한잔을 귀덕 토투가카페 jejucafe [내부링크]

입구가 다소 허름해 보이긴 하지만, 간판이 작아 TORTUGA란 글씌를 띄엄띄엄 읽게되긴 하지만 애월~한림을 떠도는 여행객들의 작은 오아시스와 같은 곳이 될 수 있는 이 곳 ^^ 가격이 특별히 사악한것도 아니요 저렇게 무심히 놓여있는 까눌레를보면 한종류씩 다 먹고 싶은 맘이 드는게 인지상정 옆에 민박집도 있어 싸장님이 왔다갔다 하심 사진을 못찍는 내가 대충찍어 이거라면 어떤 금손들은 인스타 갬성샷 찍겠다 바다가 보이는 통유리엔 이미 한팀 자리잡았기에 구석샷만 소심하게 찍기 뷰맛집인데 흐엉엉 라떼, 바닐라와 카라멜 까눌레 한개씩 먹고 안녕 행복아 ~~ 안녕 바다야 ~ 영업시간 10:00 ~ 18:00 연중무휴(쉬는날 인스타공지)

(jeju cafe)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 애월 제레미 카페 [내부링크]

애월 골목길에 있는 작은 카페이다. only 커피만을 판매하고 테이크아웃 매장이기에 커피를 못마시거나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차 한잔을 하러 왔다면 다소 실망스러울지도, 커피가격은 그냥 일반적인 수준, 막 저렴하진 않지만 관광지임을 감안하고 또 마셨을때 그 값을 못한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 원두들이 디피되어있는데 집에서 커피 내려먹는 분들은 유심히 보게될거 같다. 그리고 저렇게 원두에 태그 달아주는 갬성 싸랑함 (이뻐서 책갈피로 써도 되겠어 ^^) 하루 5병 한정 마케팅에 넘어가 보틀커피를 구입했다. 한정판에 약한건 나 뿐만이 아니겠찌?! 달지 않은 따뜻한라떼를 같이 샀으니까 보틀커피엔 시럽을 조금 넣어도 좋.......

베라체 근처 맛집, 제주방앗간 :-) 스테이크가 맛있는 곳 [내부링크]

와인바라고 알고 찾아왔지만 분위기가 식사만하고 나가기엔 부담스러운 느낌이 든다. 저 강아지 인형들을 보고 있자니 분명 이 곳인데 간판이 비어있었다. 어쩐지 와인바 상호가 방앗간(?) 하며 왔는데 사장님도 그런 손님들의 느낌적 느낌을 캐치하야 상호를 변경해 보려고 저렇게 비워놨나 싶다. 그래도 명색이 술집인데 맥주 한잔은 해야 겠고, 식탁의 와인얼룩을 발견하곤 잽싸게 자리이동해서 서비스로 주신 샐러드를 맛있게 먹었다. 사장님의 음식 솜씨가 정말 괜찮은거 같다 스테이크도 파스타도 다 맛이있음 근데 역시 식사하는데가 아닌지라 와인메뉴가 많고 안주메뉴가 많아서 여긴 술을 마시러 가야 한다고 느낌 !!! 가볍게 한잔 하.......

에이바우트스타디움 IN화북,주말 직장인 힐링쉼터 [내부링크]

에이바우트스타디움이라고 제주 여기저기에 있던 흔한 에이바우트커피숍과는 달리 밤에 훤히 불 켜져있는데 고급진 느낌이 나는 곳, 나름 제주 시내권에 있지만서도 도보로 걸어올 생각은 잘 안하게 되는 위치라서 학생들보다는 어느정도 차를 끌고다닐 여력이 있는 직장인들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곳이다. 고급스러운 베이커리 카페의 느낌을 노렸을까? 아침 11시까니 커피50%할인 또는 커피+디저트 해주는 에이어바우트보단 가격이 쪼꼼 사악해도 쾌적해서 자주가게 된다. 이 동백그림도 여기서 끄적거려본 그림이다. 더워지는 날씨에 시원하게 에어컨이 틀어진 곳에서 수다도떨고 그림그리며 주말을 만끽하면 일주일의 스트레스가 풀림 ^^ 다른.......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식사를 원한다면, 베라체 맛집 도다모로 GOGO [내부링크]

다이어트 중에도 맛있는건 먹고싶은마음에 저녁, 베라체근처 도다모에 방문 함박스테이크 맛집은 아니지만 옆에 당근 가지 파프리카 등 구움채소를 곁들여 식재료의 맛이 건강하고 어떠한 한끼를 먹어도 만족스러운 곳이다. (그만큼 맛에 있어 실패가 없지) 돈까스역시 깔끔한 맛이라 만족 ^^// 다이어트 중이 아니였으면 크림베이스의 리조또나 파스타를 먹었을지도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주스,커피 등을 택할수 있으므로 완벽한 한끼 식사이다. 분위기도 좋고 적당한 가격 데이트하러 가는거 강추이다 ^^ 영업시간, 매일11:30~22:00 &#38; 목요일휴무 브레이크타임 15:00~17:00있음 2만원 내에서도 훌륭한 식사가 가능함 ^ㅡ^ 와인메뉴도 있어 분.......

긴 웨이팅이 두렵다면 김밥부터 접근해 보자, 제주남춘식당(알려진 이도2동 김밥맛집) [내부링크]

다이어트 중이거늘 믹스커피+에이스과자는 참을수 없는 유혹이다. 뉘우침의 의미로 저녁은 간단하게 먹기로 한다. 남춘식당의 콩국수,고기국수,비빔국수,수제비는 대기줄을 서서 먹어야 하지만 미리 포장되어 있는 김밥은 그나마 웨이팅 없이 먹을수 있지 단무지 없이 단촐한 재료로도 김밥맛이 좋은게 특이한 점이다 유부하고 당근밖에 없는뎅 왜 저 김밥 3,500원인가요?! 하면서 사먹음 제주맛집으로 이미 소문나서 대기줄은 길다만 줄을 설수만 있다면 꼭 들려서 면류를 맛보시길 + 겨울철 수제비도 별민데... (사장님 올해도 수제비 하시죠? ㅠㅠ) 영업시간 , 매일 11:00 - 17:00식사 마지막 주문 16:30까지/ 김밥 포장 18:30까지 매주 일.......

카페서연의집, 영화 건축학개론 촬영지 IN위미(서귀포,남원) [내부링크]

코로나 시기라서 사람 많은데를 피해야 하거늘, 오랜만에 제주시에서 서귀포 넘어가서 건축학개론의 서연의 집이 보이는데 어찌 안 가 보리오 영화의 주인공처럼 포토스팟에 앉아보았다. 등 펴고 찍을껄... 바나나 초코 스콘과 라떼를 마셨는데 맛이 그냥 그저 그렇다, 무난쓰 하지만 뷰가 모든 것을 용서한다 2층보다 1층을 추천함 * 영업시간 * 매일 10:00~19:00, 연중무휴 음료 4,500원~7,000원 가격대 무난 맛 무난 뷰맛집

돈까스와 치아바타 샌드위치가 맛있는 세화맛집, 호자(Hoja) [내부링크]

세화초 근처엔 요즘 핫하다는 떡집과 아기자기한 소품을 파는 가게들도 있지만 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맛있는 돈가스와 치아바타샌드위치를 먹을수 있는 애정하는 돈가스 가게가 있다 ^ㅡ^ 애써서 연돈갈 필요가 있을까... ? 깔끔한 분위기와 맛있는 돈가스만 있음 돈가스 맛집인 것이거늘 모둠돈가스 1만원 이면 호자의 등심, 안심, 치즈 돈가스를 모두 맛 볼 수 있다. 요새 다이어트를 하고있어서 돈까스 먹으러 잘 안가게 되는게 슬프다. 그리고 집에서 쫌 멀어 ㅠ 치아바타 샌드위치의 빵을 직접만드신다고하는데 가끔 치아바타빵이 떨어져서 이 샌드위치를 못먹고 돌아가는 길이면 왠지 발걸음이 무겁다. 빵 중독인가 ? 이왕 호자(Hoja)에서.......

나홀로 교토여행(숙소: 오하라 노 사토)_2018.2. [내부링크]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걸어서도 갈수 있다는 블로그 후기를 보고 무작정 걸었더니 금새 어둑해져 나를 당황케 한 곳 료칸이라고 블로그에 기록한 사람도 있었지만, 글쎄 그냥 가성비 있고 깔끔했던 그리고 자연속에 있어 마음이 편안했던 민박집과도 같은 곳이다. 뭉쳐야 뜬다라는 프로그램에 나온 오래된 소나무가 있는 액자정원의 풍경을 직접 눈에 담아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업무적으로도 바빴던 2018년의 2월의 나는 훌쩍 연차를 내고 홀로 떠났었다. 학교같은 건물도 보이고 개울가와 그 너머 보이는 산을보며 발걸음이 가벼웠던 그때, 그러나 걸어도 걸어도 보이지 않던 이 곳 버스정류장에서 짧은 일본어 실력으로라도 데리러 와 달라고.......

나홀로 교토여행(산젠인: 이끼정원, 호센인: 액자정원)_2018.2. [내부링크]

뭉쳐야 뜬다에 나온 액자정원을 보러가는 길, 아직은 쌀쌀한 날씨탓에 녹지 않은 귀여운 눈사람을 만났다. 옆에는 이글루인가 ㅋㅋㅋ, 목각인형도 보고... 액자정원에 앞서서 이끼정원에 들렸다. 꽤나 규모가 있었다. 불교? 신도? 짬뽕된거 같은 느낌인데 이끼 사이사이에 저렇게 동자승같기도 하고 어린아이들인거 같기도 한 조각들이 있다. 돌을 쌓으며 무언가를 비는건 일본도 마찬가지일까? 부처님의 모습도 보았다. 자동차 열쇠고리에 달린 저 토큰같은 부적을 사니까 알사탕같은것을 준다. 그냥 짭잘했다. 저 금가루 같은거 들어간 차는 이끼정원 안에서 판매하는 차이다. 소금물에 약간 향이 나는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불호, 안사효 ㅋ.......

벽돌집과 정원이 이쁜 애월맛집, 인디언키친 [내부링크]

동화에 나올거 같은 느낌이 드는 곳, 갈때마다 다른 꽃이 피어있어 늘 즐겁다. 정원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갈때마다 제철 식물이 나를 반기는 곳 수선화가 지고 수국이 피기 전, 이른여름의 꽃은 엷은 분홍장미 ^ㅡ^ 치즈가 들어간 시금치 커리와 탄두리치킨 2명이 각각 한메뉴를 시키면 양은 차고 넘친다. 그냥 라씨보다 망고라씨를 시키면 냉동망고의 달달함이 신맛을 중화시쳐준다. 밖에 핀 꽃들로 이렇게 실내장식을 하심 장식들이 개성있어 안어울릴듯 하면서도 조화롭다. 요새 이쁜꽃들이 하도 많이 보여서 장미가 촌스럽다는 사람이 있는데, 나는 그래도 장미가 좋다. 식사의 의미란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같이먹으면 좋은 사람과 나누.......

호접난과 수국이 이뻤던 위미리 카페, 가든이피엘(CAFE EPL) [내부링크]

제주 위미리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garden EPL 수국 시즌이라서인지 수국으로 입구가 가득했다. 수국꽃은 한송이로도 풍성한데 이렇게 큰 화분들을 아낌없이 배치하다니 사장님 최고 별것 아닌것 같아도 이렇게 멋지게 꽃과 나무가 있으면 별것이다. 계절마다 꽃이 바뀔거 같은 분위긴데 딱 좋을때 왔음 칭찬해 내 자신 ㅋㅋㅋ 빵과 커피도 꽤나 맛있었다. 관광지임을 감안하면 가격도 적당함 젤 대박인거는 카페 2층 호접난 너무 너무 화사하고 이쁘잖니 화사하고 우아한 호접난들로 눈을 힐링하고 왔다. * 영업시간 * 매일 9:00~21:00, 연중무휴 레스토랑은 10:00~15:00(화요일정기휴무) 테왁도시락을 판매한다고,

(독서일기) 2050 거주불능 지구, 두번째 지구는 없다. [내부링크]

유튜브 채널이나 뉴스 등에서 환경문제에 대한 언급이 많아지고 있다. 영구동토층에 묻힌 순록 사체가 얼음이 녹아 지상으로 노출되며, 사체에 접촉한 사슴들과 사람들이 탄저균에 감염되었다는 이야기, 빙하가 녹으면 사라져 버릴 지역에서 발생할 기후난민 이야기, 지난 2019 가을 호주에서 발생한 꺼지지 않는 산불 같은 자연재해 등등 나열하자면 수도 없을 일들을 너무나도 무심하게 지나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것은 비단 나만의 문제는 아니였다. 지금도 우리 대다수가 당장 살고 있는 현실에 급급해서, 또는 먼 미래의 일로만 생각해서 이 책이 그리고 있는 미래의 거주불능 지구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도 없고 큰 관심.......

섬속의 섬 우도왕자이야기, 땅콩&한라봉아이스크림을 먹어보자 [내부링크]

우도에 도착하자마자 땅콩아이스크림 투어를 했다 땅콩아이스크림이 거기서 거기지 하면서 호기롭게 처음 도착한 곳에서 사먹고는 역시 아무데서나 사도 된다고 장담했는데 조금 더 가다 저렇게 귀엽게 과자로 데코레이션을 해 주는 곳을 발견 아 여기가 더 맛있다. 역시 보기 좋은 것이 맛도 있는 것이다 상큼함을 원한다면 한라봉 아이스크림을 추천합니다 체인점처럼 우도에 3군데에서나 봤는데 산호해수욕장 근처에서 먹었다 다른 지점에서도 저렇게 모양을 내 주실려나? 사락사락하기보단 지압이 되는듯한 하얀 모래를 밟고나서 시원하게 다시 아이스크림 먹으러 우도에 다시가고 시프다 * 영업시간 * 매일 08:30~19:00 (배가안다닐때 휴무.......

제주 혼자가기 좋은 카페(돌 문화공원 내 갤러리카페)_공간누보 [내부링크]

코로나 이전에도 그다지 사람이 붐비는 공원은 아니였는데 더 적막해 진 것 같은 이 곳 가끔 일상에 지칠때 아무 생각 없이 전시되어 있는 돌들과 전시실 내 큰 유리창으로 창밖 풍경의 변화를 볼때면 참 멋있다는 생각이 들며 힐링이 된다. 약간 서늘함이 느껴지는 공간속 다소 출출하다면, 공원 내 갤러리 카페에 들려 차 한잔에 다과를 곁들여 보도록 하자 2020년 10월 제주화가 변시지 화백의 그림이 카페 아래 갤러리에 전시되고 있었고, 변시지 화백의 그림으로 만든 소품들과 판화 작품이 카페 내에서 판매되고 있었다. 아는 언니와 소소하게 힐링하려고 들린 이 공간에서 따스한 위안을 받고 갔음. 무화과가 든 휘낭시에와 사장님이 서비.......

한림카페 명월국민학교, 복잡함과 추억 그 사이 [내부링크]

옛 학교를 개조한 카페로 추억의 과자와 소품을 판다 후기들이 넘쳐나는고로 그냥 다녀왔다는 기록만 남김 주말 명월국민학교를 들어서는데 오빠의 한마디 운동회 햄시냐? 나도 동감이다 ^^ 미숫가루라떼, 귤쥬스 6천원 언저리 추억의과자 2개는 천원이다. 음료메뉴도 다양했고, 베이커리류도 있었고, 분식도 팔고(떡볶이와 어묵), 과자도 팔고 카페 옆 교실에선 아기자기한 기념품도 팔았다. 날씨가 좋아서 사진을 찍었다면 잘 나올거 같았다만, 운동회같은 어지러운 분위기 속에서 그럴 의욕도 0로 수렴하여 사진이 읎음 ㅋㅋㅋㅋ 정리해 보자면 아이들과 함께 옛 학교 건물에서 소소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 &#x3D;&#62; 추천 아기자기한 소품들.......

(제주애월)달달구리한 쿠키슈 가게, 미미슈 [내부링크]

근무지가 멀어졌지만 퇴근길에 이곳저곳을 둘러보게되는 요즘 드디어 미미슈에서 쿠키슈 구입에 성공했다. 가게 안을 둘러볼것도 없음 가게가 비좁아서리 바로 사서 나와야 한다. 바닐라와 누텔라를 고르고 음료는 고르지 않았다. 맛이야 생각했던 그 맛이다(평범) 포장해서 애월이나 한림 해변가에서 아메리카노나 달지 않은 라떼랑 같이 먹으면 행복할 거 같다 ^^ 영업시간 매일 11:00~18:30 수요일, 목요일 휴무

동백 화과자가 귀여운 갬성카페_제주시차(한림읍 귀덕리) [내부링크]

귀덕 골목 안에 숨어있는 작은 카페이다. 주차 문제로 주민들과 마찰이 있는지 제주시차 방문객 주차금지란 문구가 곳곳에 있었다. 그런 곳을 피해 무사히 주차하고 들어서면 따뜻해보이는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소품이 있는 카페가 나온다. 테이크 아웃보다 가게에서 따스한 햇살과 함께 다과를 즐기고 나오는 것이 조금 더 행복하다 ^^ 보기좋은 과자가 먹기도 좋다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좋았음 동백모양 귤모양 화과자라니 넘 귀엽다 담에 들릴땐 모나카를 먹어보겠어 +ㅁ+ 이렇게 옛집을 개조해서 감성있게 꾸며진 동네 커피숍들은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듯 ㅎㅎ * 영업시간 * 매일 12:00~18:00 재료소진시 조기마감 추천메뉴 동백화과자/귤.......

제주동문시장 지하 청년몰 푸드코너 맛집탐방 [내부링크]

동문시장 앞 버스정류소 바로 옆 골목을지나. 야시장 거리로 가기 전 보이는 지하 골목이 청년몰이다. 찾기가 쉬운편은 아니다 지하라니... 홍보가 시급함 내가 먹은건 카사디의 리조또 샹그리아 서비스 고마워요 사장님 ^^ 오빠는 모락모락의 전복솥밥을먹었다. 맛은 그냥 무난 특별한 맛집이 아닌 이상 혼자 밥먹기 좋다는 점 외엔 홍보가 부족하면 장사가 힘들꺼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야시장이 너무 어지럽다면 여긴 아직 안 알려져서인지 차분하게 앉아 식사를 할수 있어서 좋았다. 디저트 가게도 있다 후식은 포장 너무 이쁘게 포장해주셔서 포장지를 버리기 아까웠다. 우뭇가사리 푸딩인데 한림에 있는 우무(umu)보다 덜 액체같고 딸기와.......

제주 지역화폐_ 탐나는전 체크카드 발급하다 [내부링크]

핸드폰에 탐나는전 앱을 설치하고 체크카드 발급받기 앱에 들어가서 매뉴얼대로 카드발급을 신청하면 며칠 후 카드가 온다 우리가 누릴 것은 충전금액의 10% 인센티브와 소득공제 30% 혜택이므로 카드가 오면 계좌를 연결하고 소득공제 신청을 꼭 하도록 하자 (체크카드면 당연히 30%소득공제인데 왜 신청을 해야 공제해 주는 것이냐 !!!!) 계좌연결후 금액을 충전한다음 그 범위내에서 체크카드로 사용하면 된다능... 사용은 복잡하지 않다. 충전금액의 10%가 바로 내 캐시로적립되어 체크카드를 쓸때마다 잔액 비율대로 차감된다. 탐나는 전 가맹점이 아닌데서 사용시엔 일반 체크카드 결제로 진행됨 ^ㅡ^ 따로 충전을 해서 사용해서인지 진.......

(제주인제커피숍)신선한 샌드위치가 있는 카페, 어떤하루 [내부링크]

제주 골목에 있는 작은 커피숍이다. 커피도 맛있지만 샌드위치가 신선해서 자주가게 될듯하다. 메뉴는 많지만 최애메뉴는 역시 더블블고기 샌드위치다 라떼랑 먹음 꿀맛 ^^ 오늘은 커피 2잔 이미 마셔서 샌드위치만 구입 사장님이 오란다 서비스를 주셨다. 자주 갈게요 ㅎㅎ * 영업시간 * 매일 10:00 ~ 19:00 토요일 휴무 커피 4천원대, 샌드위치 6천원대

(독서일기) 외로움이 나에게 물었다 잘 살고 있니?_"가끔은격하게외로워야한다"를 읽고, [내부링크]

김정운 교수님의 책은 에디톨로지를 처음으로 읽으며 접했었다. 가끔 TV에 나와서 어/ 어/ 하고 물음을 던지고 유쾌한 강의를 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했지만 책을 읽다보면 한없이 진지하게 사색하는 그 분의 또 다른 면모를 보게 된다. 어느날 갑자기 교수직을 그만두고 일본으로 그림을 배우러 가겠다 결심하고, 혼자서 일본으로 떠난 시간. 그 시간의 기록이 이 책에 담겨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직장에서 어떻게 보면 한 구성원으로서 문제가 되지 않게 열심히 그리고 적당히 살아가고 있던 나의 생활을 반성하게 되었다. 사회적 명함은 참 덧없다고 또 정년이 보장된 직장을 다닌다는 것은 어쩌면 또다른 위험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앞.......

한림빵집추천, 파운드케이크 전문점 이익새 양과점 [내부링크]

이이쿠세 케키... 가타카나로 쓰여진 간판 한림중학교 앞에 있는 작은 가게이다. 귀여운 빵들과 그렇지 못한 가격 생각보다 가격이 쪼금마니 사악하다. 저 한조각이 4500원이라니, 그러나 머 요새 조각케잌도 저정도는 하지.. 일단 납득 ㅎㅎ 빵봉지가 귀엽다. 요런 갬성쟁이 같으니라고!!! 밀크티는 조금 느끼하지만 적당히 달달했고 파운드케이크는 너무 달지않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다. 만족 총평: 한번쯤은 가볼만함. 영업시간 : 매일 10:00 ~ 18:00 말차,리얼초코,레몬,백년초무화과, 제주당근,리얼치즈 파운드 (총6종 파운드케이크) 낱개 4,500원 세트 25,000원 * 세트로사면 2,000원 저렴 * (개당 410원 정도 할인?!) &#38; 보틀밀.......

알고보면 팥빙수 맛집_카페가비(cafe GABI) IN제주인제 [내부링크]

낮과 밤의 카페풍경은 사뭇 다르지만 낮에는 입구의 다육식물이 밤에는 실내의 분위기가 살아나는 동네 커피숍이다. 커피도 일리(illy)를 써 주신다 실내의 아기자기한 느낌은 다육이가 책임진다. 나는 식물계의 킬러라서 그냥 이렇게 나와 가끔 보는 것으로 만족 사실 여긴 숨은 팥빙수 맛집인데 사장님이 팥을 직접 삶으신다. 적당히 달아 맛있다 ^^ 영업시간: 매일10:30~22:00

소철나무 꽃과 열매, 그리고 잎의 자람의 기록 [내부링크]

2021.2.11. 소철에도 꽃이피고 열매가 열리나? 했다. 2021.6.13. 몇달이 지나고 열매들 사이에서 새순이 보인다. 열매들 사이에서 저렇게 새 잎이 돋아나는 모습이 신기하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까 암꽃과 수꽃이 있다고 한다. 이 꽃은 암꽃인거 같은데, 소복히 모여있는 열매 사이에서 또 저렇게 잎이 돋아나고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본디 나무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역시 자연은 신비하다.

천수국(african marigold) , 부슬부슬하니 이쁜 꽃 [내부링크]

국화과에 속하고, 멕시코 원산의 외래식물이라 한다. 근데 아프리카 메리골드(금잔화)라.... 식물 문외한인 나도 사진만으로 꽃 이름을 검색할 수 있는 세상이 좋기는 하다 ^ㅡ^ 날씨가 흐려 약간 톤 다운 된 꽃이지만 맑은날에 샛노랗게 그리고 약간은 주황빛을 띈 노랑으로 피어난 꽃을 보고 있자면 행복한 느낌이 든다. 부슬부슬한 곱슬머리를 가진 아이들이 비가 쏱아질거 같은 날에도 이리 쨍 하게 피어있다. 천수국 아래 베고니아도 곱게 피어있다. 색감이 참 좋다. 집 베란다에도 천수국과 베고니아를 들였는데 역시 꽃은 야외에서 피어야 이쁜거 같다. 베고니아는 집에서도 잘 자라주고 있는데 천수국은 피기도 전에 꽃봉우리가 말라버려.......

6월 빌라 화단에 핀 여러가지 색의 접시꽃들 [내부링크]

2021.6.9. 퇴근 후 빌라 화단에는 접시꽃이 만개해 있다. 보다 접시꽃을 즐기려면 도로변을 따라 쭈욱 심어진 곳을 찾아다녀야 한다만 그런 곳이 흔하진 않지. 무궁화를 닮은 접시꽃이 있는가하면 하얗게 하늘거리는 것이 있고 어떤 것은 검붉다. 어릴땐 솜털같은것이 달려있는 접시꽃의 씨앗과 쪼개면 하얀 가루가 날리는 분꽃의 씨앗을 가지고 놀았었는데 그때의 동심 지금은 잊고 사는 것 같아 문뜩 서글퍼졌다. 역시 이런 꽃들은 이렇게 모여 펴야 제맛이지 ~ 순간 시의 제목 하나를 생각해 내고는 찾아봤는데 쨍하게 활짝핀 꽃과는 달리 슬픈 시였다. 아 누군가는 이 꽃을 보며 이런 시를 지었구나. 접시꽃 당신 옥수수 잎에 빗방울이 나립.......

간편하게 도시락 싸기, 식단기록(6/12 주말식단) [내부링크]

2021.6.12.(토) 주말 식단의 기록이다. 동생결혼식에 입고싶은 옷을 입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면 이제부터의 관리는 나를 위해 하는 것이다. (나도 내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어야 하지 않을까? ^ㅡ^;;;) 토마토와 모짜렐라치즈에 살짝 발사믹소스를 먹는것은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한끼가 되곤 한다. 이날의 토마토는 스테비아토마토라고 설탕을 뿌리지 않아도 단 맛이 나는 신종 토마토였다. 단맛이 나서 칼로리가 높을꺼 아니야? 싶기도 했지만 인터넷 검색해 보니 자일리톨껌이 달지만 일반 껌과는 다르듯 천연당분(스테비오시드?)을 통해 설탕보다 단맛을 내지만 소변으로 쉽게 배출된다하니 나름 다이어트 식으로 적합하다. 부작용으로는.......

D-17,18 다이어트 최종점검 (+동생결혼 하객룩 구입성공기) [내부링크]

D-17.(2021 5월의 마지막 날), 어디가서 다이어트 식단을 먹었다고 하기엔 여전히 나는 잘 먹고 있다. 극단적으로 굶으면서, 아니면 음식을 극도로 제한해서 식사를 하면 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심할경우 대상포진에 걸리곤 한다. 인간은 학습의 동물이다. 어렵더라도 조금 식사량을 조절하고 운동을 하며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아침: 공복에 믹스커피+점심:전문가의 식단+저녁:닭다리에 소금간쳐서 구운것과 리코타치즈 샐러드) D-18. (2021. 6월이 시작이다)이번주 일요일이 동생 결혼식이다 드뎌 최종 확인을 할 순간이다. 최종점검일이라도 떨지 않고 평소처럼 그냥 식사를 이어갔다. 기약없이 일단 3주로 정했던 다이어트 긴급기.......

유튜브를 시작하는 동기=보상(MKYU신사임당님 강의결제후기) [내부링크]

신사임당 유튜브 채널을 종종 본다. 우리가 사는데 필요한 &#x27;돈&#x27; 그래서 때론 삶의 원동력이 되는&#x27;돈&#x27; 어쩌면 그 &#x27;돈&#x27;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해 주어서 거의 50만원에 가까운 수강료를 내고 강의를 듣게 해 주었다. 어른이들에게 있어서 인터넷 강의란 개개인이 처한 상황과 이미 갖고있는 지식, 환경에 따라 그 가치가 다를 터이지만 적어도 SNS나 블로그 등 요새 모든 이들의 놀이터가 된 디지털세상에 갓 입문한 내가 영상을 올리기 위해서 알아야 할 것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 강의가 있다면 좋겠다는 갈증을 어느정도 해소해 준다는 측면에서 1,2강 밖에 수강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초보 유튜버들.......

유튜브를 시작하기 망설여 지는 이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작해야 하는 이유 + 그림을 왜 그리는가? [내부링크]

유튜브 구독자들이 많아진 것을 새삼 느끼는 것이 작년부터 부모님들이 유튜브를 TV에 연결하며 시청하는 것을 본 이후부터일 것이다. 나는 핸드폰과 TV를 연결해서 유튜브를 시청할 줄을 모른다. 부모님께 오히려 알려드려야 할 나이에 이게 뭔지 부끄러웠다. 올해 오어부님께 장난삼아 나도 유튜브 해볼까? 하며 제안서를 작성해서 보낸 적은 있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영상을 어떻게 제작해야 할것인가 부터, 그 흔한 SNS에 글 하나 사진한장 올리는 것에 무지한 내가 영상을 만들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나 스스로에게 하고 있던 터라 섣불리 시작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다른 사람들이 생각보다 나에 대해 큰 관심이 없다는 점을 알지만, .......

유튜브 도구 구입과, 제작 내용 고민 일지 [내부링크]

사실 저 도구를 구입한지는 오래되었다. 슬기로운연구소의 탁상용링라이트 ^ㅡ^ 여기저기 검색하는것도 귀찮고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는 사이트라서 충동구매한 듯 하다. 이걸 구입하던 시절의 나는 스트레스로 가득차 있었다. 직장에서 쌓인 분노와 피로를 달달한 커피와 외제 쿠키로(참고로 미셸쿠키 엄청 맛있다) 풀면서 조금씩 살찌고 건강도 나빠지던 그때의 부끄러운 나, 저 공간은 곧 나의 작업실이 될 예정이다. 이젤을 펼쳐놓고 큰 그림을 그릴 때 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준비가 끝나면 큰 그림도 그려보려고 한다. 코로나라서 가끔씩 재택근무를 할 때도 있어 다시 동생에게서 찾아온 내 흰 노트북도 저 공간 어딘가에 위치할 것.......

6월 제주 무늬오징어 시즌이 끝나가고, 한치낚시 시즌이 시작되었다. [내부링크]

루어로 무늬오징어를 잡지 못해서 아쉬워하던 오어부님께서 루어낚시 성공하셨다. 먹으라고 주셨는데 이거 어떻게 먹는지 검색해 봐야지 무늬오징어는 한치보다 컸고 사진으로 봐도 좀 더 이쁜거 같다 ^-^ 한치 시즌은 조금 이르다 하지만 그래도 오빠 낚시에 따라감 ^ㅡ^ 못잡을까봐 밑밥을 까는 오빠와 잔뜩 기대에 부푼 나 어둑해지도록 어째 소식이 없다. (기대를 안한다는 오빠도 채비를 아는 가게에 가서 하는 등 나름 기복적 의식을 치르고 갔다) 이 무렵 제주바다는 전쟁이다, 늦게 간 것도 아닌데 자리잡기가 힘들다, 이게 다 도시어부와 낚시스팟을 공개하시는 유튜버들 덕분이라지... 그 와중에 옆에서 낚시대를 두개나 띄우시고 엉킬.......

penco 마스킹테이프 디스펜서 충동구입기 [내부링크]

동생결혼식 참석차 오랜만에 서울을 간 나에게 예쁘지만 막 ~ 필요하지는 않은 그런 물건이 하나 생겼다. 사실 공항에서 시간이 조금 남는다고 김포공항롯데몰에 들어간거 부터가 문제였다. 시시호시(SISIHOSI)라고 예쁜 인테리어 소품을 파는 가게에서 그릇도 이쁘고 작은 문구류들 기타 등등 소품을 구경하다가 왜 저 마스킹테이프 커터기에 눈길이 갔던지... 사실 더 마음에 드는 색상은 레드였지만 품절이기도 하고 그렇다고 매장에 전시중인 전시용품을 그냥 제값을 다 치르고 구매하기엔 조금 그래서 쿠팡검색에 돌입했고 아니... 쿠팡도 레드는 품절이야? 하고는 집에있는 마스킹테이프의 색상과 내 책상위 깔린 고무의 색상 기타 여건을.......

D-11, 오늘의 식단(리코타 치즈샐러드 개시)_5.25. [내부링크]

아침: 리코타 치즈 샐러드 + 키위드레싱, 연두부 오늘도 믹스커피 1잔은... 기본 ^^ 전문가님의 점심을 오늘도 감사히... 저녁, 식단이 중복되는 느낌과 자투리 재료를 처리하려는 발악으로 보이는건 맞다 ;; 오늘먹은 간식 믹스커피와 과자, 운동후의 콜라는 사랑이다 ㅠ

D-12, 오늘의 식단(블루베리 스무디는 사랑)_5.26. (with 다이어트도시락) [내부링크]

아침 : 블루베리요거트스무디 냉동블루베리+요거트+우유+꿀+물을 넣고 드르르륵 점심은 영양이 가득했따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은 닭고기버섯구이와 리코타치즈샐러드 &#60;다이어트도시락!!!&#62; 닭고기는 다이어트중이라도 닭다리살이 맛있다 다리살에 소금간을하고 재워둔담 우유에 살짝 담갔다가 기름 조금 두르고 구워주면 굽네치킨의 오븐치킨과도 같은 느낌으로다가 맛있다 ^^ 오늘도 건강하게 잘 묵음 오빠도 나와 같이 다이어트 중이라 저녁은 같은메뉴로 먹는다 오빠꺼는 유부초밥2개(+닭다리살2.5개), 내꺼는 유부초밥1개(+닭다리살0.5개) 같이 다욧 성공해야지 ㅋㅋ

D-13, 오늘의 식단(파리바게트와 함께한 아침)_5.27. [내부링크]

아침 : 파리바게트에서 카페라떼와 소시지빵 구입 (아침의 라떼는 사랑이다) 점심: 돈가스와 북어국이 나왔다 저녁, 닭고기버섯 샐러드와 된장찌개 약간

제주시평생학습관 _ 2018 겨울, 다식반(1)/ 매작과,정과(연근,생강,감귤) [내부링크]

매작과(타래과) 만들기 선생님의 레시피를 따로 메모해 둔게 아니라서 ^^;; 다식은 그냥 사서 먹는게 최고다 ㅋㅋㅋㅋㅋ 연근정과 만들기 다식 만들기가 복잡해 보이지만 의외로 재료를 식초나 소금물에 데쳐 소독하고 설탕에 조려서 식히는 간단한 방식으로 만들어 지는 것도 있었다. 생강정과 만들기 따라서 연근정과를 만들면 생강정과도 감귤정과도 다 같이 만들 수 있다능 ^^ 감귤정과 만들기 감귤정과는 보이차(발효차)와 어울린다. 차세상이라고 조금은 비싼 찻집에서 같이 근무하던 선생님이 보이차와 감귤정과를 같이 내어주는 다식을 사주셨는데 그때 정과 몇개가 작은 접시에 소담하게 담겨있는 모습이 사진을 보니 또 생각이난다 ^ㅡ.......

제주시평생학습관_2018 겨울, 다식반(2)/송편,호두정과,떡,양갱 [내부링크]

모양이 이뻐서 그렇지 그 흔한 송편맛이다. 솔잎을 넣고 곱게 저런 아기자기한 송편을 만들 기회가 또 언제 있을까 ^^ 다식은 정말 정성이란 것 2018년의 겨울, 만들며 직접 배웠다. 호두정과와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떡 그리고 양갱, 다시 만들어본다면 호두정과는 해보고 싶은데 일단 호두의 단가가 많이 나가거니와 호두정과 사려면 비싸 ㅠ 만드는 과정을 생각하면 정성의 대가에 지불하는 정당한 대가이지만 막상 사먹자고 호두정과를 집으면 주저하게 되는 간사한 마음 ㅋㅋㅋ 다시 하라고 하면 망설이겠지만 그때의 사진을 보며 추억에 잠겨본다. https://www.jejusi.go.kr/qolup/info/lecture.do ** 현재도 화상수업은 진행되고 있으니 관.......

제주시평생학습관_2018 겨울, 다식반(3)/스콘,곶감말이,당근컵케이크,진말다식 [내부링크]

우유스콘과 잣곶감말이, 특히 곶감에 저렇게 잣을 데코하는건 손쉽게 만들수 있으면서도 모양이 좋다. 역시 다식도 갬성이다 ^ㅡ^ 다식을 어떻게 담아내는가 어떤 차와 함께 내는가 또 누구와 차를 마시는가 또 있는 공간의 느낌적인 느낌, 이 모든것이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차를 기분좋게 마셨는가 아닌가를 좌우한다. 녹차와 곁들였던 당근컵케이크는 평범한듯한 음식이지만 저렇게 녹차를 담아주는 잔만 달리해도 훨씬 더 고급스럽게 느껴지는걸 ~~ 진말다식은 그리 선호하는 다식의 종류는 아니다. 송화가루를 넣은 노란 진말다식이 개인적으로는 불호였다. 그렇지만 다식틀의 전통적인 문양과 꿀 맛으로다가 ㅋㅋㅋㅋ 사진을 정리하면서 느.......

어부님의 선물로 만들어진 농어구이와 볼락조림 [내부링크]

어부님의 선물은 감사히 받았지만 저는... 생선 요리를 못하옵니다. 사실상 어류를 즐기지 않는 나의 입맛이 생선요리를 시도조차 않게 했던 것이다. 어머니의 솜씨로 구이와 조림으로 재탄생한 어부님의 선물 정작 선물을 주신 어부님도 농어는 무슨맛인지 모른다고 하시니 ^ㅡ^ 용왕님의 축복으로 며칠 지나지 않아 농어를 또 잡으셨다고 한다.

D-2, 오늘의 식단(메뉴선정의 어려움)_ 5.17. [내부링크]

직장인 다이어트, 메뉴선정이 어렵다. 아침: 토마토 쥬스, 블루베리 점심: 현미기장밥, 청국장찌개, 오향장육, 무생채, 미역줄기볶음 (*점심 한끼는 감사하게도 전문가의 식단에 의존한다) 저녁: 참외.작은거 1알, 게맛살 1줄 +양상추+발사믹드레싱 약간 내일은 뭐 먹지? 일요일에 5만원 어치 장본게 무색하게 떠오르는 메뉴가 없다. 아차, 자기전에 먹은 꿀탄 우유 사진을 지워버렸다. 다이어트 성공까지 기록해 보자

D-3, 오늘의 식단_5.18. [내부링크]

간단한 아침, 사무실에 도착하고 믹스커피 한잔. 점심, 다음엔 적게 먹어야 겠다 저녁, 퇴근길에 무언가 허기져서 주스를 마셨다 집에 양상추만 있어 샐러드를 좀 구입하고 도착, 다 먹지 않고 그릇에 덜어먹는다, 심심한듯해서 백김치와 고구마샐러드도 조금 같이먹기 ^^ 뭔가 가벼워진 느낌이 든다.

D-5, 오늘의 식단(with 풀무원 두부봉)_5.20. [내부링크]

아침을 간단히 먹으니, 간식을 중간중간 먹게된다 꿀탄우유, 콤부차와 홍삼엑기스, 바나나 점심은 유부초밥과 두부봉이라 해서 소시지같은거 썰어 계란물로 부쳐내고 백김치 약간 파프리카 몇줄, 토마토와 치즈를 곁들인다 저녁식사 두부를 부치고 오리엔탈소스뿌리고 냉장고 안의 채소 아스파라거스,버섯,파프리카를 식용유 조금 소금 조금쳐서 볶기... 고기가 없어도 하루식사가 되는구나 그래도 며칠 식사조절하고 운동하는새 2킬로가 빠지고 있따 다이어트 효과가 나타나는 거 같아 기쁘다. 정체기가 찾아올텐데 좀만 더 힘내보자구 ^ㅡ^

D-6, 라면 is 꿀맛_5.21. [내부링크]

아침을 가볍게 먹으면 마음이 가볍다. 근데 아침에 토마토를 빈속에 먹는거 괜찮을까? 나름 삶아서 껍질도 벗겨내고 갈아서 꿀 한스푼 추가한 것이라 맛은 있는데 ^^ 하루에 먹은 모든 것들을 기록하는 것을 시작하니, 여러가지 감정들이 교차하곤 한다. 내가 먹는것이 곧 나이거늘 여태까지의 나는 내가 먹는거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구나, 반성하게된다. 오랜만에 재택근무로 교육을 받던 날이다. 코로나로 집합교육은 모두 줌(Zoom)을 이용한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 나는 아직 아날로그 시대에 머물러있다. 비대면 교육의 세계에서 헤메며 지루함을 커피와 히비스커스차로 달랬다. 점심시간이다. 재택이라 집에서 점심을 해 먹어야 한다. .......

D-7, 오늘의 식단(간단한 식사)_5.22. [내부링크]

집에있는 것들로 간단한 아침식사를, 갈비찜이 있어도 두조각 이상을 먹지 못하는게 야매 다이어터의 슬픔. 점심, 오랜만에 대학시절 친구를 만났다. 아는 곳이 얼마 없던 나는 얼마전 갔던 식당을 찾았다. 인디언키친의 양꼬치는 너무 양이 많았다. 아... 1인 1난을 안한것이 얼마나 다행인 것인가 커피를 못마시는 친구를 위해 애월의 제레미 커피를 포기하고 제주시차로 ^^ 하지만 나는 커피를 마셨다. 점심을 너무 과식했던 나는 저녁 오빠를 만나기 전에 특단의 조치를 했다. 다이어트 도시락을 싸는 것, 오빠것은 나보다 양을 많이 넣었고 다른 메뉴(유부초밥과 백김치)도 추가했다. 함께 건강해 져야 한다. 내 저녁: 구운가지와 버섯, 그.......

D-9, 오늘의 식단(규동의 향기가 난다)_2021.5.24. [내부링크]

아침, 작은 밥공기 1/3정도 불고기 와 밥을 살짝 비벼서 연두부와 함께 먹는다. 규동같은 덮밥을 가득 먹어서 배가 빵빵한 느낌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포만감을 주는 식사면 다이어트 식은 족한 것이다. 점심은 전문가의 식단 ^^ 좋아요 !! 저녁은 샐러드와 블루베리주스 그리고 두부(소스를 너무 많이 부어졌다.) 블루베리주스: 냉동블루베리+우유+물+설탕(오묘한 맛 ㅋㅋ) 기타, 중간중간 먹었던 간식들(아 믹스커피는 도저히 끊기 어려워)

오어부님 조업일지, 볼락 낚시철(4,5월) [내부링크]

오빠가 잡은 물고기 사진들을 보내와서 블로그에 킵하고 있다. 요맘때 쯔음은 볼락의 계절이라 한다. 조금 더 지나면 한치를 잡으러 같이 다녀봐야지 ^^ 멋진 제주 밤바다를 보며 조업을 하는 오어부님 농어와 볼락 빨간우럭과 볼락이 비슷한 맛이라는데 어부님이 주시면 감사히 먹겠습니다

파리바게트의 두 가지 딸기케이크 _논산딸기,딸기페어 [내부링크]

논산딸기케이크와 아래의 딸기생크림케이크 사진을 조금 편파적으로 찍어서 아래 케이크가 더 이쁜거 같은 느낌적 느낌이 들지만 개수는 적어도 논산딸기케이크의 딸기가 조금 더 맛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여러가지 과일이 올라간 생크림 케이크보다 뭔가 딸기만 들어간 케이크만이 주는 행복함이 있는법 ^^ 그냥 사진을 지울까 하다 남겨보는 기록

다이어트 D-1,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 5.16. [내부링크]

데이트를 하며 맛집과 카페를 돌아다닌결과 동생의 결혼식에 입고갈 원피스가 맞지 않는 참사가 일어나 버렸다. 혜리가 입은 저 원피스가 이상이라면, 현실은 하양색 펑퍼짐한 원피스... 다이어트가 시급해서 식이조절을 하기로 했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기록들을 남겨봐야지 그리고 이번 여름에 성공하면 저 원피스 살꺼야 ^^ 첫 식단은 다이어트 선배인 아는 언니를 통해 전수받았다. 일단 주말에 요가를 한타임 뛰고나서 같이 마트에 들려 약간의 소고기아 토마토 과일 채소, 오리엔탈 소스와 발사믹 소스 구입 D-1일차 메뉴(2021.5.16 일요일) 점심메뉴: 소고기 버섯 아스파라거스 볶음, 연두부,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그러나 간식: 초.......

(봄꽃은 사랑을 싣고) 오빠가 준 꽃바구니 [내부링크]

mari 플라워 오빠가 사준 꽃바구니가 이뻐서 해당 꽃집 정보를 스크랩해 뒀다. 꽃다발, 바구니 참 이쁜데 일주일이 넘어가고 시들시들해지면 슬퍼짐 ㅠㅠ 그래도 오빠덕에 일주일 넘게 눈 호강했어요 고마워요

(봄꽃은 사랑을 싣고2) 너의 이름은 랜디 [내부링크]

꽃바구니가 금새 시들어 아쉬웠다고 하니 오빠가 또 꽃을 주었따 얘이름은 랜디 우리집에 온 지 한달이 지난 지금도 많은 꽃을 피우고 있다 잎모양이 낮익어서 검색좀 해봤는데 제라늄 과구먼 해와 바람을 좋아한다니 베란다에 두고 해와 바람을 쐬게 해줍씨다

(봄 꽃은 사랑을 싣고3)보라색 팬지꽃 [내부링크]

작은 꽃들이 올망졸망 모여있는 화분 오빠가 진급을 축하한다며 꽃을 주었다네 ^^ 꽃집언니의 작은 센스 오빠 잘 볼게요 랜디 옆에 팬지 주민 입성 밤에 핀 팬지 후후 꽃은 사랑이다

오일 테라피) 라벤더 오일과 페퍼민트 오일 [내부링크]

갈색병을 사지 않아서 오일을 못썼던건 아니지만 저러코롬 오일을섞어 용기에 담아주면 쓰기가 편하다 롤러블 공병안에 캐리어오일인 호호바오일과 아로마오일인 라벤더오일 또는 페퍼민트오일을 섞어 깔때기로 넣어주면 끝 ^^ 라벤더 오일은 자기전에 사용하면 좋고, 페퍼민트오일은 어깨나 목 뒤에 바르면 잠이 깨는 느낌이다. 피곤한 날엔 두 가지 오일로 아로마 테라피를 해 보자 두 가지 오일은 선물용으로도 좋을거 같다 ^^

갤럭시탭S3 사망한 날 [내부링크]

충전이 다 안돼서 이런줄 알고 100%충전을 했다. 노트북도 말썽이더니 너까지 이러기냐... 삼송... 그래 다 삼송 제품이니까 서비스센터에 다 데리고 가서 싹 고쳐주리라... 조퇴를 하고 삼성서비스센터로 가서 상담을 받았다. 하... 망했다. 액정이 나간게 아니라 하신다. 메인보드 파손이라고... 17만원을 주어야 교체가능하다 하신다. 겸사겸사 내 폰의 안부도 묻는다... 갤럭시노트8 인데 유리만 깨졌어요 이거는 얼마 들까요? 기사님은 사실상 사망선고 하셨다. 그게 더 들어요 ~ 하시면서 그냥 쓰시다가 고장나면 바꿔요 ~~ 하시며 선량한 웃음을 지어주신다. 유리만 깨져도 액정교체라 26만원이 나온다고... 아 둘다 고칠수가 없다... 10만.......

2021년 한국의 야생화 달력, 또 한해가 다가온다. [내부링크]

작가님께서 직접 연락을 주셔서 전화통화로 내년 달력을 미리 주문했다. 정말 꽃 사진 기가막히게 잘 찍는 분이다. 올해 달력 사진들은 아주 힘들게 찍은거라며 자랑 하시길래 열심히 청취해 드렸다. 야생화 자체도 관심을 잘 안가지면 이름도 모르고 지나치는 존재이건만, 그 중에서도 돌연변이종으로 피어난 특이한 색상을 가진 꽃을 발견했다면 얼마나 기쁘고 신기할까... 그 순간의 감동이 사진으로 느껴진다.

유튜브 채널 개설 준비, 제안서 결재받기 !! [내부링크]

나는 제안을 했고 오빠는 미끼를 물었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부 오씨와 김화백의 역사가.... 날치기 결재로 승인이 났다. ** 채널명과 썸네일을 보라 나름 있어보이지 아니한가 ^^ 구독자수 0, 영상수 0 ~~~ 클린합니다. 이름만 제안서라 붙이면 제안서인거다 ㅋㅋㅋ 최대포인트는 아침에 사무실에서 포스트잇에 했던 낙서가 썸네일이란것이다 ^ㅡ^ 잠시 후 정신을 차린 오빠가 정말 할꺼냐고 물었다 반은 진심, 반은 농담인데 오빠의 반응을 보니 왠지 하고싶은걸 ~~~

chien chung wei (모작) _ 도시풍경 수채화 [내부링크]

2019년 9월의 기록, 분위기를 다 만들지도 않은 상태에서 기분내키는대로 색을 찍어대며 놀았다. 그릴때는 나름 진지했는데 완성해 놓고는 조금 부끄러웠다. 예전 그림을 볼 때의 느낌이란 고등학교때부터 대학시절 가끔 기록한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다시 접속한 느낌과 유사하다. 다소 촌스럽거나 부끄러우면 어떠한가 이 또한 지난날의 추억인것을...

꽃댕강나무, 은은한 향기가 나는 도심속 작은 꽃 [내부링크]

네이버 기능이 넘 좋아졌다 구태여 꽃이름 찾기 앱까지 안가도 핸드폰에서 네이버하단의 버튼 클릭후 렌즈를 눌러 사진을 찍거나 저장된사진 불러오기를 하면 유사한이미지를 검색해 알려주니 말이다. 주말 출근길 주차장에서 찍은 작고 향기가나는 도심속 작은 꽃의 이름을 알아보는것도 재미가 있다.

오랜만에 들렸던 조천리, 변한것과 변하지 않은 것을 찾아서...(2020.6.14. 의 기록) [내부링크]

예전에 나무가 있던 곳이였는데 언제 우물터가 복원되었을까 비석거리는 그대로인가 싶었는데 주변풍경은 바뀌었다. 할아버지가 계셨던 리사무소는 알록달록해지고 이전의 모습이 기억나지 않는다. 이 곳 쯔음에 슈퍼인가가 있었는데 이집이였나 아님 더 위였나... 아님 둘다 였던가... 돌담을 사이데 두고 기억이 흐릿해져가는 건물이 두개 있다. 그냥 울적해서 초과근무 후 퇴근하면서 어릴 적 뛰놀던 동네를 찾아본건데 더 마음이 울적해 졌다. 이런 곳도 있었던가.... 약간 촌스럽게 보이지만 저 콘크리트 벽돌로 담을 한 집이 돌담이였고 반대편 주차장 있는쪽도 산뜻하게 바꾸면, 아니다 내가 왜 도시계획을 하고 있는것인가... 본래의 목.......

MKYU 무조건 돈만보고 유튜브 키우기 수강 시작(+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강의후기: 별로예요) [내부링크]

아무리 가치가 있는 배움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고 쿨하게 살아왔던 나지만 499,000원을 일시불로 결제하...

바닷가 마을 알로에꽃 (2020. 6월의 기록) [내부링크]

제주 조천의 조용한 마을길을 거닐다 알로에 꽃과 마주쳤다. 무심하게 화단에 툭툭 심어놓은 알로에에 저렇게 꽃이피니 화사하고 보기 좋았다. 근처를 산책하던 고양이와도 마주쳤다. 아직 고양이는 나를 보지 못했다. 고양이를 추적하다 눈이 마주쳤다. 그... 그렇게 보면 어쩔꺼냐능 ㅎ

화단에 핀 꽃 (부루그만시아, 엔젤트럼펫) 2020.6.16. [내부링크]

화단에 호박꽃같기도 한 꽃이 피었는데 옆에 이파리는 호박이 맞는데 꽃은 다른가지에 달려 있어서 검색해 보았다. 이름도 낮선 꽃이 검색된다 천사의트럼펫 이름은 이쁜데 독초라고 한다. 가지과에 속하며, 꽃말은 덧없는 사랑 &#x3D;ㅅ&#x3D;

능소화가 핀 동네 아파트 [내부링크]

흠 저게 뭐더라... 동네를 거닐다 이쁘게 핀 꽃을 보았다. 어디선가 많이봤다 싶었는데 능소화잖아 ㅋㅋ 한옥을 배경으로 능소화 명소를 포스팅하는 사람들 블로그에서 보았던 꽃을 내 블로그에 담아보다

(독서후기)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 했다 VS 물감을 사야 해서 퇴사는 잠시 미뤘습니다 [내부링크]

두 책 모두 그림을 그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일러스트레이터를 직업으로 삼고있던 작가는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 했다 하며 프리랜서 선언을 했으며, 직장인이였던 작가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퇴사를 미루었다는 제목만으로도 내용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책들. (좌: 재미있는 삽화, 우: 느낌있는 삽화) 두 책을 비슷한 시기에 읽으며 어쩌면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을것만 같았던 두 저자의 생각에 나는 박쥐처럼 여기 저기를 오가면서 공감하기 바빴다. 일을하면서 찾아오는 위기의 순간들이 있다. 무엇을 위해 이렇게 아둥바둥 살아야 하는가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좀 더 자유롭게 살고 싶지 않은가 하는 속삭임에 시달릴때.......

방탄소년단 지민, 수채화로 그려보기 [내부링크]

그리면서 느낀 점은 우선 신나서 색을 넣다가 피부색을 다 태워버렸고, 빨강을 이쁘게 쓰기가 어려웠다. 사진을 보고 그리다보니 그림을 따라 그릴때와는 달리 고민을 더 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원색으로 그냥 그리면 그 색이 아니다. 빨간 옷에만 시선이 가서 뭔가 이상해져버렸다. 아직은 과정 전체를 즐길 수없어서 조마조마하며 이게 될지 안될지 고민하며 그리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여러번 덧칠한 부분이 약간 마음에 안들기도 한다. 그런들 어떠한가 그 또한 그림인 것을 ^ㅡ^

슈미드) 폭포, 모작 [내부링크]

그림을 오랫동안 그리지 못한것에 대한 구차한 핑계를 대자면 그냥 지쳐서 아무것도 시작할 힘이 없었다고 말하고 싶다. 오랜만에 그린 그림의 중간과정은 마음도 몸도 생각보다 잘 따라주지 않는 상태의 나와 닮아있다. 하지만 점점 색이 나아지고 형태를 갖춰갈 때 나에게 위안을 주었다. 배운거 어디 가지 않는다, 그리고 나도 과감하게 그릴 수 있다, 또 망쳤다 싶지만 어느새 조금씩 변화하며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이번 그림, 중간 과정에서 말아먹었다고 생각했는데 느낌이 썩 나쁘지 않다 완성, pass다. 나 혼자의 힘으로 끝까지 그릴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질수록 즐겁다.

+ 2018년 그림기록,(소묘)-pino 모작 [내부링크]

예전에 그렸던 발자취를 다시 돌아보다. 지나서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 일 같지만 매 순간 단 한시도 평온하기만 한 시기는 없었다. 마음은 늘 불안정했고 무언가 콕찝어 이야기 하기 힘든 고민은 일상이였다. 그 시기에 그림을 그리면서 삶의 균형을 찾는 법을 배워나가고 있었다. 조금씩 나아지는 나의 그림과 삶이라, 멋있지 아니한가?

슈미드 모작) 엽서화 도전, 눈 쌓인 집 [내부링크]

작은 그림 하나 그리면서도 온갖 폼은 다 잡아봤다. 선생님의 시범작을 보고 집으로 돌아온 어느날 어설픈 스케치를 잠들었다. 한번에 그리지 않으면 그림이 꽤 오래걸릴 것임을 알면서도 그냥 미루게 되는것은 습관인가보다. 이 순서가 맞았냐고 스스로에게 물었을때 자신감이 없다. 선생님 작품을 휴대폰에 저장해뒀는데 그걸 보면 오히려 내 그림이 못그린거 같아서 화만 난다. 그래도 그냥 가보자 어떻게 그려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까. 그래도 이전보다 마음은 편하다 선생님의 시범작을 보아왔던 시간과 몇년간 내가 그린 시간들이 이 그림이 이상한 과정으로 가고 있지는 않다고 용기를 주고 있다. 생각보다 좋은 느낌이다 싶은 순간.......

영화 속 인물 그리기 (Leon, 1994) 의 마틸다 [내부링크]

사실을 원한다면 카메라가 그나마 유사하게 잡아줄 것이요, 새로 개발되는 기술은 사실을 더 생생하게 3D로 표현해 버릴수도 있다. 그리고 최근 우리 삶에 성큼 다가온 AI는 그림의 영역에도 침투하여 그 화가보다 더 그 화가다운 그림을 아주 손쉽게 뽑아내면서 왜 그림을 그리는가에 대한 회의감을 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사실 하나는, 그림을 그릴때 느끼는 나만의 감정 그것은 온전히 나의 몫이라는 것이다. 설령 나만의 그림이 아닌 모작을 하고 있는 순간에도 말이다. 어떤것을 그릴때 행복한가, 어떤것을 그리고 싶은가 그리고 그런 과정에서 어떤 감정을 느꼈는가 등등... 인물화를 그리면서 그냥 기분좋은 느낌에 막.......

김미경의 리부트(REBOOT)를 읽고, [내부링크]

* 4가지 리부트 공식 1. 세상과 연결하라(온텍트) 2.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으로 변신하라 3. 자유롭고 독립적으로(인디펜던트 워커) 4. 의무가 아닌 생존을 걸고 투자하라(안전) * 4가지 리부트 공식을 통해 자신만의 시나리오를 쓰라 어떤것을 해야할지 리스트를 만들고,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추격하여 배우라, 디지털플랫폼에 익숙해지고 함께 성장할만한 나만의 팀을 만들어라, 세상이 변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때, 변화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직 명확하게 드러나진 않았지만 그 변화가 우리앞에 가시화 되기전에 개인적차원에서 어떻게 대비해 나갈 것인지를 쓴 책이다. 유튜브로 가끔 강의하는걸 보다가 책까지 사서 읽을줄은 몰랐는데, 자.......

방탄소년단 뷔, 수채화로 그려보기 [내부링크]

방탄소년단 멤버 뷔를 그려보겠다며 야심차게 시작했는데 전혀다른 사람이 되었다는 이야기, 연예인을 그릴땐 무언가 화려한 사진을 골라봐야겠다. 스케치부터 불안했지 살짝 얼굴의 기울기가 이상하다 생각해놓고 그냥 칠하면 색을 넣으며 형태를 고치려는 노력을 무진장 하게된다. 적어도 사람만 되거라 하다가 분위기가 좋아지면 또 욕심을 부릴 것이 분명하다. 하하... 그분은 아닐지언정 느낌은 좋은데 싶다가도, 다 마르고나면 그 효과가 아니기도 하다. 닮지 않더라도 망할거 같은 그림을 포기하지 않고 그리면 그 과정에서 그림을 고쳐가는 나름의 노하우가 생기리라. 얼굴을 열심히 그리고 머리와 손을 회화적 느낌으로 주어보려 시도했.......

지난해, 코로나 블루를 잊게해준 사무실의 꽃들 [내부링크]

코로나로 어려운 곳은 많겠지만 꽃을 사는 사람들도 줄어들었을 터, 2~3주에 하나씩 사무실에 온 꽃 바구니들은 너무 이뻤다. 사진을 다 남기진 못했어도 그냥 추억으로 포스팅 해 보았다. 꽃바구니의 꽃은 이것저것 많은 꽃들이 한데 섞여 있기에 한끝차이로 세련됨과 촌스러움이 갈린다. (구)서무도 직업병이라고 다 시든다음 남아있는 꽃들로는 어떻게든 감상해 보려는 발버둥을 쳤었는데, 결국은 이별해야만 했던 나의 친구여... 그래도 꽃이 있어 나의 2020년은 다소 덜 불행했다오

yimaukun(임마우쿤), 인물 소묘 모작 [내부링크]

오랫만에 소묘를 했다 것도 8절을 반을 잘라서... 두려운 마음이 인물화에서 보인다. 연필로만 해서 안되니까 여러번 문지르고 지우고,,, 막 난리난 인물 그러나 선생님의 시범작은 다르지 언제나 자신있게 !!! 또 힘이 있는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주전자 만들기 및 밑그림 구상 [내부링크]

어제 만든 분청토 도자기 주전자에 그림을 그려볼까... 생각하다. 어느정도로 표현될지 담주가 기대됨 ㅎ

생활도자기 유약의 시간 [내부링크]

어부와 화가_ 일상의 기록들

그릇들을 만들다가 다..람쥐 ㅎ [내부링크]

마지막 흙 성형시간 조급하게 만든 그릇은 장식용 그릇이 되고... 두께가 일정치 않아 갈라진데가 있고 흑 ...

그릇 만들기 (접시들) [내부링크]

어부와 화가_ 일상의 기록들

머그컵 2종 만들기 [내부링크]

머그컵에 색을 더하다... 투명유 바르고 구우면 바탕색 흰색일텐데 지금색대로 그냥 나오면 안될까나?! 마...

면기와 항아리 [내부링크]

주전자를 만들려다 주위분들이 항아리하면 좋겠다는 말에 혹해 항아리로 완성 ㅎㅎ 점점 어려워지고 미흡한...

2학기 2,3주차 [내부링크]

커피드리퍼와 수저통을 만들어 보았다.백자토는 마르면 뽀얀것이 이쁘다 ㅎㅎ 이것저것 만들어보자 !!!

2017. 2학기 생활도자기 [내부링크]

첫시간에 만든 잔들과 도장 두번째 시간에 만든 원두커피내리는거 ?! ㅎㅎ

계절학기 종강(2017.8.23.) [내부링크]

동영토+투명유 결과 = 고대유물 ? ㅋㅋㅋ 마지막 호박향초는 같이 수강하신 분 작품인데 이쁜색이 나왔당 ...

여섯번째 시간(2017.8.9.) [내부링크]

초벌이 끝난 내 작품이 가마에서 나왔다... 막 쌓아놓으니 한판이로구나 ㅎㅎㅎ 근데 저 하트모양으로 구멍...

다섯번째 시간(2017.8.2.) [내부링크]

계절학기 마지막 흙작업시간이다... 다음주엔 초벌이고 더이상 만들 기회가 없다고 해서... 이때까지 만든...

네번째 시간(2017.7.26.) [내부링크]

욕심을 부려보았다(저번시간 회식으로 머그컵 한개를 더 못만들었던 한을 풀고 가리라 !!!!!!) 수업시간 전...

세번째 시간(2017.7.19.) [내부링크]

머... 머그잔을 만들어야 하는데 회식에 끌려갔다. 마음속은 온통 오늘 도자기 수업인데 ㅠㅠ 2차를 튀니 8...

도자기를 시작하다. [내부링크]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왔던 일들을 시작해 보기로 결심하다 !!! 모든 일은 시작이 반이다 ^^ (웃음) 균등한 ...

도자기 두번째시간(2017.7.12.) [내부링크]

두번째 시간은 첫시간에 만들었던 찻잔과 어울리는 주전자 만들기 손물레로 모양을 만들기가 어렵다. 손잡...

2020년 2월 봄, 한림공원에 핀 꽃들 [내부링크]

영춘화, 봄느낌 물씬 개나리만 알던 나는 새로운 꽃을보고 신기해 했다. 코로나가 일상을 마비시키기 전, 2월 한림공원 풍경을 담다. 히아신스 앵초... 귀엽군 ㅎ 백서향(천리향) 꽃을 둘러싼 잎이 꽃처럼 보이는 식물 부겐빌리아 한림공원 봄의 하이라이트는 수선화와 매화의 조화 화려해보이진 않아도 여긴 아로마테라피의 성지이다. 제주 수선화 일반 수선화 금붕어와 공작새도 있찌

3월 제주 뜰에 핀 무스카리 [내부링크]

몽골몽골하게 찐한 색상의 꽃을 발견했다. 이름을 몰라서 야생화 박사님께 카톡으로 문의, 외우기 쉬운 팁까지 전수해 주심 ㅋㅋㅋ 오늘도 꽃 이름 하나 알고 간다. 가만보니 꽃집에서 수선화, 히아신스 같은 것들과 비슷한 시기에 팔고 있어서 가끔 봤던 익숙한 애였구나, 야생화로 거듭난 무스카리는 작지만 더 생명력이 강해보였다.

매화가 핀 빌라 화단 [내부링크]

출근하며 문뜩 빌라 앞 화단을 보니 매화꽃이 봄을 알리고 있었다. 코로나로 인간들이 유난을 떨건 말건 너는 오늘도 너의 소임을 다 하고 있구나. 햇빛이 은은히 비치어 매화사진 잘 나왔다고 나홀로 감탄해 봤다.

시골집의 봄, 꽃이 핀 나무와 새로심은 나무 [내부링크]

앵두나무꽃이핀 시골집 새로운 나무를 심어보려고 왔다. 비어있는 시골집은 뭔가 쓸쓸하고 고요하다. 비파나무 2개, 매화나무 1개, 오렌지나무 1개(레블??) 나무값만 6만 5천원이다 ㄷㄷ 얘는 송악인데 담벼락을 지탱해준다고해서 놔둔 덩굴이다. 약으로 쓴다고 하던데... 자주쓰는 약재는 아닌거 같다. 옛날엔 잎을 지혈제로 썼다는데 그 앞으로 2개의 비파나무 심다. 내가 비파를 먹고 싶어서 ㅋㅋㅋ 근데 옛날 기억하던 그 맛이 맞을지 모르겠다. 비파나무 옆엔 오렌지 나무를 감나무가 많네... 석류나무 꽃사과 매화나무 / 무화과나무와 감나무는 보이지 않는다... 나무 부잣집이다 ~

제주 닭머르 해안길, 그냥 찍은 사진... [내부링크]

낚시하는 분들이 많다. 평화로운 해변이다. 바위 모습이 닭머리 같아서 닭머르. 맑은 바다가 보이는 날이였다.

(Richard Schmid 모작) 눈과 강과 집이 있는 겨울풍경 [내부링크]

아르쉬, 8절 처음으로 고가의 종이를 붙여보았다. 선생님이 그만큼 종이가 중요하다고 했지만 말을 듣지 않다가 또 소심하게 반롤짜리를 산 나 야심차게 시작했지만 역시 쉽지 않다. 선생님 시범을 보고 그리는 그림이라 그나마 길을 찾아갈 수 있었던 모작. 고치고고치고... 너무 여러번 칠했다 싶었는데, 음?! 생각보다 나쁘진 않은데?! ㅎㅎㅎ pass 다, 조금 더 먼 곳을 자연스럽게 그리면 좋을 것이다...

(zbukvic 모작) 수상가옥 그리고 노젓는 사람 [내부링크]

지난 달 그렸던건데 그린다음 바로 넣어버려서 볼 시간이 없었음. 그리면서 느꼈던 다양한 감정들이 떠오른다. 생각보다 멀리 있는 풍경의 느낌이 잘 나와서 좋았고 물 그림자가 안나와서 갑갑했었고, 집에서 느낄수 있는 덩어리의 느낌이 나올락 말락 할때의 설렘과 배에 탄 사공을 그릴때의 긴장감. 그냥 그림을 그리고 있자면 찾아오는 고요한 시간들이 좋다. 모작을 끝내고 내 그림을 그리는 때가 오면 나는 무엇을 그리고 있을까... 다른 작가들의 그림 중 마음에 드는 그림을 따라그리는 것... 결국 이러한 행위도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나가는 과정에 놓여있다.

(Richard Schmid 모작) 봄 풍경, 들판 위의 창고가 딸린 집 [내부링크]

다가오는 봄을 꿈꾸며, 슈미드 아저씨의 봄 풍경을 그려보자. 풍경에 나와있는 저 건물이 내 집이였으면 좋겠다는 욕심(?)과 함께 ㅋㅋㅋ 집과 자연을 잘 어우러지게 그릴수 있다는건 좋은 일이야... 답답한 마음에 또 닮게 그리기 욕구가 발동해 물감을 찍은 부분이 생겼다. 그래도 색을 아낌없이 넣어보는건 재미 있음, 선생님 시범작과 같이놓고 보면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원작인 유화를 수채화로 풀어내면 색다른 느낌이 든다.

2020년 김정명 한국의 야생화 달력 [내부링크]

김정명의 우리꽃 사진 제 23집과 24집 표지이다. 작가님 말대로 이 달력을 산다는 것은 단순히 달력을 보기 위한게 아니다. 사진을 보려고 사는 것이다 !!! 사진이 아주 이뿨 2017년 바람과 꽃, 바람 부는 대로 어우렁더우렁 살아남기 2018년 바위와 절벽에서 피는 꽃 같이 근무했던 식물박사님께서 주신 달력들, 호는 운풍, daum 운풍의 야생화 이야기 마당 주인장이시다. 아까워서 낙서도 못하고 조심스럽게 펼쳐보는 달력에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식물들이 있다. 생각난 김에 2020년 달력을 한번 구매해 보기로 결심하고 인터넷으로 구매를 했더니 김정명 작가분의 연락이 오셨다. 어찌 알고 사셨냐고, 꽃 사진이 이.......

크리스마스 시즌 파리바게트 카페라떼가 주었던 즐거움 (앤디 워홀의 슈즈 작품이 담긴 종이컵과 라떼아트) [내부링크]

2019년 겨울 직장인근 파리바게트에서 라떼를 사서 마시며 소소한 즐거움을 느꼈던 일을 기록하다. 4천원의 라떼 값이 어쩌면 사치로 느껴질 수 있으나 이때만큼은 왠지 그 사치를 즐기고 싶었다. 1. 일회용 종이컵의 색다른 변화(앤디워홀과 스타워즈) : 아무렇지 않게 라떼 포장해 주세요 하고 받았던 컵이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밑에 쓰인 영어싸인을 읽어보고 납득했다. 아 워홀 아저씨 그림이였구나 ~ 그걸 핑계로 카페라떼 테이크 아웃이 유독 잦아만 졌던 겨울이였다. 하 이거 말고도 더 있었는데 사진찍기에 게을렀다. 시즌이 종료될 무렵 다스베이더가 등장한 후 평범한 종이컵이 되었다. 덕분에 나의 라떼사랑은 잠시 식었다. 2. 자칫.......

조팝나무, 산수유(2019. 3월) [내부링크]

작년 봄, 따스한 선물을 추억하다 조팝나무와 산수유 (생강나무 꽃과 유사하다고 하는데 나는 구분을 아직 못하지 ^^) 2019. 3. 한봉석샘 사진 http://blog.daum.net/bong405060/ 야생화의 이름을 알려주시고 식물의 효능까지 설명해 주시던 분과 같이 근무했었던 시간들은 업무적으로나 사람으로 조금 많이 지쳐있었던 시간이지만 평소 모르고 지나쳤던 사소한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았던 인생에 대한 사색이 있었던 시기이기도 하다. 봉쌤 잘 지내시죠? ^ㅡ^

새끼노루귀, 중의무릇, 동백(2020.3월) [내부링크]

같이 근무했던 선생님의 따뜻한 선물이 카카오톡을 통해 올해도 전해졌다. 이름을 모르면 그냥 지나칠수도 있는 야생화들의 향연 제주도의 곳곳에는 이 봄 소리없이 꽃들이 피고 지다. 새끼노루귀들, 마지막 핑크색도?! 물어보는것을 잊어버리다. 중의무릇, 노란 꽃이네 ^^ 흰 동백, 겹꽃은 가끔 봤던거 같은데 역시 야생화 박사님 왠지 토종동백 느낌 나는 홑겹 흰동백을 보여주시다뉘

추억의 음식, 아비코 카레 [내부링크]

그냥 별 이야기는 아니고, 제주에 입점한 아비코 카레를 먹다가 옛 생각이 났다. 중등임용에 세번 낙방하고...

선물용 도자기 컵들(+도자기 만들기를 그만둔 이유) [내부링크]

예상한 색깔이 나왔지만 몬가 씁쓸하다 이렇게 보면 괜찮은거 같지만 얘도 하나는 갈라짐 ㅎㅎㅎ 이거 유약...

무엇이 되었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부링크]

시작하는 사람들마다 저렇게 색상표를 만들길래 한번 해보려다 빨강에서 멈추었다. 이러한 행위에 무슨 의...

투톤그라데이션과 두종류의 안개꽃다발(일러스트수채화) [내부링크]

대학에 있는 일러스트 수채화 반에 들어가 보았다. 그릴때는 재미있는데 쉽게 질렸다. 시작했다는 의무감에...

일러스트 수채화 3번째 - 리스그리기 [내부링크]

하나는 규칙적으로 색을 바꾸어서 이어그리는 리스, 다른 하나는 중간에 그리고 싶은 꽃을 섞어 보라는 것....

인터넷 강의로 그림을 배우는 것을 그만두며, [내부링크]

연휴기간 밀려놓은 도약아트 강의를 들으며 그림을 그려 보았다. 안그린다 해놓고는 뭔지 모를 부채감(?)에...

일러스트 수채(선인장과 다육이) [내부링크]

하나 하나 스케치북에 쌓여가는 그림들, 아직도 무엇때문에 이걸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만. 일과 사람에 지...

일러스트 수채(고래) [내부링크]

선생님 그림과 같이 놓고 보는건 너무 잔인한 일이다.

일러스트수채 - 2가지 색의 고래 [내부링크]

선생님이 그린 고래와내가그린고래그림(하단) 1. 물칠 후 번지기 기법으로 몸통을 칠한다 2. 마르기 전에 ...

고래안에 하늘 그리기_동화적 느낌이 난다. [내부링크]

일러스트수채 마지막 고래는 안에 하늘을 품고있다 1. 고래안에 하늘을 표현하고(물칠 &gt; 번지기 &gt; 화...

일러스트 수채 여러가지 나무들 [내부링크]

밑그림 없이 여러종류의 나무들을 그려볼 것 높이를 비슷하게 균형을 맞추어 그려주면 더 이쁘다

겨울엔 아이스커피 ^^ ~ [내부링크]

일상의 먹거리를 사진으로 남기다 지친 사람들은 그리기도 한다더라

딸기케이크 그리기 (일러스트 수채화반도 끝을 향해 가고 있다.) [내부링크]

그림자는 반다이크브라운에 울트라마린을 좀더 넣어 약간 푸르게하면 이쁘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지만 ...

집이 있는 풍경-소묘(스미드 모작) [내부링크]

더이상 그려지지가 않았다. 왠지 수업들어가면 그새 까먹어서 선으로 그렸냐고 하실거 같았다. 그래 불면 ...

색채가 주는 차이 [내부링크]

John SAlminen - master of the landscape 중 수채화에서 색을 제하고도 남는 사실성... 과거 화가들이 ...

그림을 시작하고 신나는 것_즉흥적으로 그리다!!!! [내부링크]

책상위가 정글이다. 책상뿐이랴, 어지러운 방부터 정리해야하는데 손을 붙이는 게 어렵다. 정리도 못하는 ...

중국풍 옷을 입은 여인 [내부링크]

8.22. 여름 계절학기의 기록이다, 어려웠던 그림... 저렇게 가져갔는데, 샘이 고쳐주면 확 달라진다. 선생...

인물소묘 과정, 막히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내부링크]

그림이 답답한 순간에는 이유가 있다. 무언가 과정이 잘못된 것이다. 잘 되지 않는다고 변칙(?)을 쓴다면 ...

인물소묘(2018 계절학기 마무리 무렵의 기록) [내부링크]

홀로 그리는 과정은 다소 고독하다... 그리고 마음에 안드는 순간들도 찾아온다... 배웠던 순서들도 기억나...

풍경수채화(2018. 2학기), 스미드 도시풍경소묘 및 빨간코트여자가 걷는그림 수채 [내부링크]

밑색을 넣어주고 포인트자리를 짚어준 상태(선생님 시범) 거기까지 2개를 해 보았으나 느낌은 많이 달랐다....

pino 모작, 빨간모자 여자의 늪... (2018, 2학기) [내부링크]

나의 첫 인물수채화다 ㅋㅋㅋㅋ 인물화 입문할때 과감하게 그려보려 시도했는데 흐음... 나쁘지... 않지......

인상,심상,추상(그림을 그리는데 있어 중요한 것) [내부링크]

이 다음에 그리는 거슨 ^^ 이런느낌 ,,, 적당한 느낌의 배경색을 깔고 붓터치로 사실같은 느낌을 살리는 것...

까맣게 타버린 얼굴...로요아저씨 미안... [내부링크]

어잌후 또 무서워졌따... 그래도 헤어랑 옷은 맘에 드는데... 선생님이 고쳐 준 그림 옆에 두고 보니 차이...

(pino 모작) 분홍옷을 입은여자 [내부링크]

스케치과정에서 어긋난 형태를 수정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최대한 정확하게 해보고 싶지만 손이 잘 따라주...

(royo 모작) 숄을 걸친 여인 완성 [내부링크]

어찌 손봐야 할까 고민하다가도 물통을 갈고 팔레트를 씻고 다시 시작하니 어떻게든 되더라... ^^ 며칠째 ...

(zbukvic 모작) 비내린 거리 [내부링크]

풍경화를 끝까지 수채화로 그려보고 싶었다. 선생님이 아직 시범을 보여주지 않았던 그림을 택했다.(청개구...

모작 로요의 아름다운? 여인들) 스케치만 하고 끝내버렸던... [내부링크]

어디까지 스케치를 할까 어떻게 할까... 언제나 고민되는 문제들

인물수채화 페친 모작(스케치) [내부링크]

형태를 따지 않는다 전체적인 비례를 볼 것. 틀린것을 자유로운 선 속에서 찾는다. 이 연습을 해야 색을 넣...

페친모작, 정물이 있는 인물 그리기 [내부링크]

작은그림을 완성시키기가 어렵다는걸 새삼 느끼고 있다. 시원하게 한방으로 끝내고 싶은데. 현실은 성질을 ...

(Richard Schmid 모작) 풍경수채화에 도전하고 좌절했다. [내부링크]

익숙하지 않은 실제같은 느낌의 풍경, 똑같이 그리지 않겠다고 나무하나 옆으로 그린게 화근이였다. 저거 ...

(Richard Schmid 모작)분위기 있는 어두운 폭포 [내부링크]

광복절은 풍경화를 그리며 기념해야 한다며 고른 그림은 약간은 어두운 느낌의 그림, 선생님이 시범을 보여...

(Chung wei 모작) 골목길 사이길로 걸어가면 [내부링크]

기분 내키는대로 창웨이 모작 진행, 캔트지 말고 기분 전환으로 조금 좋은 종이를 붙여보았다. 저 밑에 반...

(zubkvic 모작)카페가 있는거리, 종이가 주는 차이점. [내부링크]

* 캔트지에 그림 : 선생님의 수정작(하단) * 평가: 건물에 포인트로 준 창문들이 다 떨어져나갈듯이 가벼운...

(리타모작)먼로와 마돈나 그 언저리쯤, 인물화 슬럼프 탈출중 [내부링크]

연필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형태를 따지 않으려 마음 먹어도 어느순간 눈을 파고 있고, 눈썹을 그리고 ...

lita cabellut 모작(1), 수채화 [내부링크]

스케치를 못고치겠다, 일을 저지르고 보자 싶었다 고민을 해봐도 수채화는 미적된다고 잘 나오지 않기에......

lita cabellut 모작(3), 수채화 [내부링크]

스케치하고도 느꼈다 무언가 미묘하게 이상하다... 목이 일단 길고 ㅠㅠ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한...

재료욕심으로 사 놓고 잘 쓰지 않는 것들 [내부링크]

언젠간... 쓸꺼라능... 꼭 그럴꺼라능....

원화집 구매처 (참고) [내부링크]

처음 그림그릴때 사 보았던 책들이다. 원화집을 구매하면서 처음엔 무언가 복잡해보이거나 분위기가 좋다 ...

팔레트 색 순서(특수색과 기본색 물감) [내부링크]

기본색 2개 참고 나의 옛 팔레트 일러스트 수채화를 하던시절을 지나 수채화를 본격적으로 더 배우며 특수...

파레트 구획별 저장(기본색 물감) [내부링크]

그리다보니 적어둔 글씨가 희미해져 가고있다... 몇번을 저장해도 불안한 마음 ㅋㅋㅋㅋ 그러나 지금은 쓰...

팔레트 재구성(신한물감 번호, 배치순서 확인) [내부링크]

선생님의 팔레트를 보고 팔레트 재구성을 시작해 본다. 화이트는 차이니스 화이트993, 티타늄화이트995 티...

2019년 연말에 아끼던 컵을 깨뜨렸다. [내부링크]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다. 2019년 12월 출근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때였다. 바인더 위에 얹어놓은 핸드폰이 떨어지며 책상 위 머그컵 손잡이를 깨 버렸다. 도자기 배우러 다닐때 공방을 개업한 선생님의 작품이였는데 아쉬워도 이젠 보내줄 때... 아쉬움이 큰 것은 저것이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알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런걸 저렇게... ㅠㅠ(말잇못) 시간이 나면 들릴 일이 있겠지. 문뜩 개업하신 선생님이 그리워진다. 자신만의 공간에서 또 어떤 이야기를 만들고 계실까. 이제는 이름이 바뀐거 같은 저 공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