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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가족과학 축제를 다녀와서... [내부링크]

날씨가 풀리면서 아이들과 나들이를 해야하는 시간이 많아져 어딜 가야할 지 고민이 많았어요. 그러던 중... 짜짠. ~~ 하고 사이언스올 홈페이지에 가족과학축제 신청을 받고 있어 혹시 될까? 라는 생각에 휴머노이드 로봇, 윙글라이더 만들기, 헬륨풍선 만들기 참여 가능하다는 전화와 ..... 문자가 왔네요. 일단 아이들과 아내에게 생색을 한 껏 낸 다음 아침 일찍 여의도 한강 공원으로 고고 씽 ~~~ 주차하기 힘들 듯 해아침 일찍 서둘렀더니 너무 일찍 와서 그런지 휑~~~ 9시 30분 부터 접수였는 데 너무 서둘렀나 싶었지요.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곧 공연이 시작할 무대를 한 번 찍어봤어요. 드디어 사전 접수 ~~ !!! 다른 한 쪽에서는 현장.......

드디어 기다리던 과학의 달 사이언스올 온라인 독서 클럽 ‘사이언스리더스리더(Science Reader’s Leader)’ 1기 공모 가 게시되었네요. [내부링크]

사이언스 리더스 리더 공모가 언제되는 지 기다리고 기다렸는 데 드디어 공모가 게시되었네요. 이번에는 90종의 우수과학도서를 선택할 수 있네요. 아직 신청 안해보신 분은 신청해보세요. 좋은 책이 많이 있네요. 그리고. 2018년 과학의 달 슬로건도 같이 나와있네요. ‘국민의 삶과 안전 지킴이 과학기술 ICT’ ICT는 뭘까요?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인터넷과 사물. 사람과 사람 사물과 사물을 기술을 이용해 서로 연결하는 기술들을 묶어서 말하는 거네요. 출근하다 집에 별일 없는 지 확인도 하고 원격 수업도 하고 그런 일들을 가능하게 하는 앞으로 중요한 기술 인 것 같네요 ^^

※세상의 금속을 읽음. [내부링크]

세상의 금속을 읽음책을 고를 때 눈에 제일 먼저 들어 오는 것이 비로 표지와 제목이죠. 제목을 보자 마자 금속의 쓰임새 그리고 주기율표에대한 내용. 주기에 따른 성질 등 교과서에 보던 내용이 조금더 자세히 나열 되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하지만 책을 열어보고 그럼 딱딱한 책이 아니였어요 처음 시작이 ‘강철판에 구멍을 뚫으려면’에 대한 내용이었으니까요. 단단한 강철을 금속을 이용해 구멍을 뚫는다면 왠지모순인데 말이죠. 그리고 ‘금속끼리 붙이려면’ 이라는 질문을 단지고 알기쉽게 설명이 되어있죠. 위 두 질문에 대한 답은 조금만 생각하면 알 수 있기 때문이 생략^^그래도 아쉬우니까 간단한 답변은 드리겠어요. ~~ .......

세상의 시작 118개의 원소이야기 [내부링크]

#원소이야기#주기율 처음 원소에 대한 이야기를 접했던 책은 주변에서 추천했던 “사라진 스푼”이었다. 딱딱함 내용보다는 정말 교과서에서 찾아볼수 없었던 원주민 이야기나 발견 과정등. 책을 순식간에 읽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다음으로 읽었던 책은 “주기율표로 세상을 읽다” 였다. 주기율표를 세로로 보면서 각 원소들의 공통점과 연관성이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틈날 때마다 가끔씩 꺼내 보는 책이 되었다. 오늘 소개할 책은 “118개의 원소 이야기” 이 책은 앞의 2권과는 분위기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스타일이 다르다. 주기율 표 순서보다 기원전부터 사용된 원소라는 묶음으로 원소를 시작으로 라브아지에 시대. 멘데레예프.......

"익숙한 일상의 낯선 양자 물리" [내부링크]

인터스텔라 이 후 양자에 대한 관심이 생겼는 데 주변에서 양자를 간단히 설명하는 유튜브부터, 작년에 끝난 양자를 주제로 한 미술전이 이화여대 양자연구소 주최로 열리기도 했다. 그리고 과학창의재단에 올라온 도서 중 "익숙한 일상의 낯선 양자 물리" 라는 책을 보고 어려보이지만 한 번 속는 셈 치고 책을 받아봤다. 내용은 첫번째 일상을 시작으로 열한번째 일상으로 나눠 양자에 관한 내용을 처음부터 자주 드는 빛은 파동일까 입자일까? 고양이는 죽었을까? 살았을까? 라는 식으로 접근하지 않아서 좋았다. 첫번째 일상은 태양을 소재로 양자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라고 볼 수 있는 중력, 전자기력, 강한 상호작용, 약한 상호작용에 대한.......

지진이 일어나면 어떻게 될까? - 지진파 [내부링크]

[지진이 일어나면 어떻게 될까? - 지진파 - ] 블로그에 올릴 내용들은 계속 쌓여 가만히 앉아서 포스팅하려고 맘을 먹지만 꼬맹이가 바지를 붙잡고 슈렉에 나오는 장화신은 고양이 눈을 하고 두팔 벌려 안아달라고 조르는 군요. 오늘은 잠시 시간이 나서 후다다닥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 지진이 일어나면 과연 어떤 일들이 생길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예전 쓰촨성의 대지진 참사를 보면서 소름이 끼친 적이 있다. 이런 지진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지각 변동은 지금 이 시간에도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막을 수는 없는 것 같다. 지.......

서울대 공대 : 박막 및 미세조직 연구실에서 멘토링을 ? [내부링크]

과학동아를 보다가 서울대에 계신 교수님을 만나 진로와 전공정보에 대한 부분을 멘토링 받을 수 있네요. 매달 신청을 받고 있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꼭 참가신청을 해보세요. 박막 및 미세조직 연구실 - 황농문 교수님 : 자기 개발의 노하우를 알려주십니다. 학생때 이런 정보를 진작에 알았더라면 하는 안타까움과 갈수록 이런 기회들이 많아져 학생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부럽기도 하면서 흐뭇하네요. ------------------------------------------------------------------<동아사이언스의 글 참고> 모집대상: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매달 4~5명 모집기간: 3월 15일까지 신청방법: 참여를 원하는 분은 아래 내용을 작.......

미끌미끌 버터양초를 만들어요. [내부링크]

[미끌미끌 버터양초를 만들어요.]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기발한 아이디어가 여기저기서 발견되네요. 정전이 되었을 때 양초를 찾다보면 없는 경우가 있는 데 그 때 만들어 사용하면 효과가 만점일 것 같아요. ^^ 버터가 양초가 될 수 있는 이유는 버터 속에 있는 지방 때문에 탈물질이 지속적으로 공급되기 때문이지요. <간단한 원리> 버터는 어떻게 양초가 될 수 있을 까요? 버터는 우유 중에 지방을 분리해 응고시킨  유제품으로 탈 수 있는 물질 즉, 지방이 들어있기 때문에 꺼지지 않고 불이 계속  켜져 있어요. * 실험준비물 집에서 쓰다남은 버터, 쿠킹호일, 휴지 * 실험방법 1. 적당한 크기로 버터를 잘라주세.......

탐구보고서작성하기 팁 1. 사진정리하기 [내부링크]

- 탐구보고서 작성하기 팁 1 -  < 깔끔하게 실험과정과 실험결과 사진 정리하기 > 이제 본격적인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부터 보고서를 만들기 시작하는 친구들이 많아지고 있겠네요. 이것저것 벌려놓은 일들이 많아 블로그에 글 올리는 것을 게을리하고 있어 쪽지나 답변을 못드리고 있습니다. 벌려놓은 일들이 좀 수습되면 늦더라도 쪽지에 답변을 드리도록 할께요. ^^ 그 중에 가장 많으 궁금해 하는 부분을 포스트로 올려요. 탐구보고서 사진을 찍었는 데 어떻게 정리할 지 망설이고 있는 친구들을 위해 씀.... ^^ 먼저 실험과정 사진을 한글파일에 넣을 때 한장한장 넣으면 용량도 커지고 크기도 따로 따로 힘들어요.......

[화학첨가물 정보] 아이 키우는 부모라면 필독해주세요!! [내부링크]

[화학첨가물 정보] 아이 키우는 부모라면 필독해주세요!! 요즘 식품 속에 들어있는 화학성분들, 적게 먹으려 노력 많이 하시죠? 그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MSG! 언론에도 많이 보도되고, 또 먹고 나서 더부룩함 등 소화에 영향을 미쳐 요즘은 거의 집에서 사용 안 하잖아요. 또 사용한다 하더라도, 미량 사용하고요. 하지만 이러한 MSG 말고도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무심코 섭취하는 화학성분이 많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아는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려 해요.  방부제    방부제는 뭐, 마트에서 파는 모든 포장식품에 들어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방부제가 들어있는 대표적인.......

[귀뚜라미 다리에 고막이 있다.] [내부링크]

[귀뚜라미 다리에 고막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블로그를 찾아보는 군요. 자기전에 꼭 일기 처럼 썼었는 데 이번 한번만 넘어가야지, 이번 한번만 넘어가야지 하면서 올릴 사진 들만 잔뜩 찍어놨더니 너무 많아서 이 참에 다시 맘을 다 잡고 ...^^ - 가을하면 떠오르는 귀뚜라미를 관찰하기 - 1. 귀뚜라미를 숲 근처에서 잡거나 인터넷을 통해 구입해요. ( 50마리에 4000원인가 해요.^^) 2. 귀뚜라미 먹이로 배추나 멸치 등을 상자에 넣어주세요. 상자는 플라스틱 사육통이나 지퍼락에 구멍을 뚫어서 사용해도 좋아요.  3. 수컷 귀뚜라미를 잡아 투명한 플라스틱 통에 넣어 둔 다음 울 때 날개를 관찰해요. (수컷 귀뚜라미는 날개를 비벼.......

[말랑 말랑 개구리알 - 고흡수성수지] [내부링크]

[말랑 말랑 개구리알 - 고흡수성수지] 둥글고 통통 튕기는 작은 구슬을 꼬맹이들한테 보여주면 와~~ 개구리알이다 라는 말을 해요. 개구리알이 아니고 고흡수성수지야~ 하면 고개를 갸우뚱 거리더라구요. 그럼 고흡수성수지가 정확히 뭔지 알려줘야 겠죠. <고흡수성수지란 ?> 고흡수성수지는 자기 무게의 수십배에서 수백배까지 물을 흡수할 수 있어요. 그 이유는 물과 결합을 잘 하는 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이죠. 이런 성질 때문에 대표적으로 기저귀에 쓰이고, 인공 눈으로도, 그리고 안보이는 컵에 물을 부은 뒤 물을 머리에 붓는 척을 하며 물이 사라졌어요. 하는 마술에도 쓰여요.  찜질펙, 방향제..... 많은 곳에 사.......

오송바이오- 의과학실험경연대회 [내부링크]

오송바이오진흥재단에서 여러대회를 하고 있네요. 관심이 늘 갔던 대회는 두가지 인데 얼마전에 발표를 마친 바이오현미경 사진전... 바이오현미경사진전에 관심이 있어 응모도 해봤지만 아이디어가 참신하지 않았는 지 떨어졌네요.  바로 응모했던 사진... 별로였을까요?  무슨 사진일까요? 맞추실 수 있는 분 ... 금붕어 비늘 현미경으로 찍은 사진이에요. 나름 멋있는 것 같은 데. 첫 도전은 시도에만 의미를 둬야 겠지요. ㅋㅋ  그리고 의과학실험경연대회... 이 대회는 접수를 7월 쯤 부터 시작해서 교사추천서와 함께 선착순으로 선발되는 것 같네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데 상당히 실험 내.......

SF에 나오는 로봇 : 스타워즈 로그온 : K2SO [내부링크]

피규어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 "왔다" 하면서 꺼내든 스타워즈 로그원 최신 버전 피규어 옆에서 보고 있자니 멋있고 나도 하나 사자니 애기들이 가만히 두질 않을 것 같아 사진으로 남겨두기로 결정..!!!"한 장 찍어도 될까요?" 라는 부탁에 망설임없이 찍게 허락해 주셨군요. 이 녀석은 얼마 전에 개봉한 돌연 변이 드루이드라고 보면 되겠네요. 옛날에 아나퀸과 아마딜라 여왕의 로맨스와 드루이드 군대를 볼 수 있었던클론의 습격에 등장했던 드루이드와는 머리 부분이 좀 더 둥글게 바뀐 듯 하네요. 그럼 잠시 나름 과학블로그이기 때문에 로봇에 대해 잠깐 알아보면로봇이란 말은 예전 체코슬로바키아 지금은 체코와 슬로바키아.......

핵융합과 1년 전쟁에 등장한 겔구그 [내부링크]

어제에 이어 건담시리즈 중에 등장했던 겔구그를 알게 되었다. 옛날 기억에는 건담, 그리고 자크만 있는 줄 알았었는 데..... 겔로그도 아니고 겔구그라니... 겔구를 검색 해보니 건담 시리즈 중 1년 전쟁에 등장했다고 하는 데 구글 검색을 하니 역사가 엄청나게 나온다.. @@ 일본 애니의 대단한 점이 이런 게 아닐까? 애니로 이런 장대한 역사를 만들다니.. .. 물론 얘전에 읽었던 은하영웅전설이 최강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지만 말이다. 겔구그는 요렇게 생겼다. 그리고 생긴 걸 관찰하다 보니 눈에띄는 것이 있었으니... 내가 알던 자크는 좀 뚱뚱하고 초록색인데.... 새련미가 있다고 해야할까?? 바로 요 엉덩이 부분에 있는 엔진부분이.......

사이언스 리더스 리더 '세계가 놀란 한국의 과학기술 편' [내부링크]

사이언스 올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사이언스 리더스리더라는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네요. 매번 신청마감이 되어서 못했는 데 이번에는 신청했네요. 당첨이 될 지 모르겠지만 다른 분들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 ^^ 링크는 위에 그림을 클릭해주세요. ~~!!!

세계가 놀란 한국의 과학기술을 읽고 [내부링크]

"세계가 놀란 한국의 과학기술" 제목을 보고 왠지 어려워 보여 쉽게 책을 펴지 못했죠. 하지만 책장을 넘기는 순간 그런 걱정은 사라졌어요. 책은 천문. 의료. ICT... 를 중심으로 써져 있어요. 그 중 기억에 오래 남았던 부분을 써봐요. 간단한 책 소개는 아래를 보시면 아시겠죠?? ***웇놀이 판에도 천문학이. 위인전에 대한 얘기보다 옛 선조들의 수준 높은 천문의 이해와 서민 생활에서도 엿볼수 있는 사례들이 흥미롭게 나열되기 시작했지요.. 특히 웇놀이 판이 천문과 관련이 있을 줄은 정말 꿈에도 생각도 못했던 .... 이렇게 재미있는 사례와 함께 우리나라의 천문 기술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졌던 이원철 박사님의 얘기는 감동이에.......

초등과학교육과정 - 제대로 정리된 곳을 헤메이다 직접 정리를 ㅡㅡ;; [내부링크]

초등과학교육과정이 잘 정리된 곳이 없나 여기 기웃 저기 기웃 해봐도 실험관찰 목차가 잘 나와있는 곳을 찾는 것이 생각보다 힘드네요. 한 눈에 보기 좋게 정리한 것이 있으면 겨울 방학 동안에 새학기에 배우는 내용을 간단하게 설명도 해주고 미리 실험준비도 할 수 있을 텐데... 그래서 크리스마스 이브에...잠시 가족과 떨어지게 되어.. 쓸쓸히 정리해봤어요. 아직 블로그의 달인은 아닌 가? 표가 삐뚤 빼뚤이네요. ㅋㅋ (첨부에는 개정 교육과정을 넣어뒀으니 필요하신 분은  마음껏 가져가세요. ^^ 이제 저처럼 헤메는 사람이 적어지겠죠^^? 메리 크리스마스 ~~**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1. 우리 생활과 물질 1. 물.......

[과학마술] 보드마카에 물을 뿌리면 ~~ [내부링크]

[과학마술] 보드마카에 물을 뿌리면 ~ ^^ 뭔가 재미있는 것을 포스팅 하고 싶은데.... 뭐가 없을 까? 그러다 책상에 꽂혀있는 보드마카를 보고 불현듯 스펀지에서 방영되었던 유리판에 보드마카로 그림을 그리고 물을 뿌리면 둥둥 떠다니는 것이 떠올랐다. 보드마카의 성분은 유성물감과 이소프로필알콜을 섞어 놓은 것인데 물과 유화물감은 서로 밀도가 다르기 때문이기도 정전기 실험을 할 때 플라스틱 봉을 열심히 문지른 후에 조금씩 흐르는 물에 가져가면 물은 끌려오지만 기름은 끌려오지 않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죠. 물의 경우는 부분적으로 +성질과 -성질을 띄고 있어서 플라스틱 봉에 끌려오는 것이에요. 이렇게 극으로 나뉘어지기 때문.......

[칼라점토 전해질] - 전기가 통한다구요. ~~ ^^ [내부링크]

[칼라점토 전해질] 전기가 통한다구요. ~~ ^^ 아이들이 미술 준비물로 가져갔다가 하나쯤 집에 남아 도는 칼라점토 ... 버리기는 아까워 고민을 할 때가 종종 생겨요. 이럴 때 한번 해 볼만한 실험이 있어요. 칼라 점토는 전해질 성분이 들어있어 전기가 통하는 데 바로 이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죠. ㅋㅋ 그럼 간단하게 전해질에 대한 설명을 ... 전해질이란 물 속에 녹아서 전기를 통하게 해주는 물질을 말해요. 좀 더 자세히 쓰면 양이온과 음이온으로 나뉘어져 전자가 움직이도록 해주는 물질이에요. 요렇게 견우와 직녀 얘기를 같이 해주면 더 좋아요. 실험재료 및 기구 LED, 건전지, 건전지 홀더, 그리고 쓰다 남은 칼라점토  실험.......

지니톡 - 음성인식 번역기 어플 [내부링크]

지니톡 아세요? 학생 한 명이 어플을 작동시키며 보여줬다.  앗... 한국어로 말하고 영어로 번역이 자동으로 된다. 게다가 말로도 나온다. 오호.. 놀라울 뿐.. 딴 소리 하는 쉬리보다 훨씬 좋은 듯 하다. 안타까운 것은 당분간 해외여행을 갈 일이 없다는 점... 혼자 말해보고 번역되는 것을 보면서 만족할 밖에 ㅠㅠ 한번 해보니 안녕하세요했더만 내 발음이 새는 지 안녕하세유로 인식한다. ㅡㅡ;; 그래도 번역은 거의 정확하다. ㅋㅋ 음성 인식이란 시스템에 사람의 음성의 특징을 분석해 미리 입력된 목록에서 비슷한 결과를 찾아내는 기술을 말한다. 이런 과학기술의 발전의 속도는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내가 알던 세상이.......

교과부 블로그 기자단 - 과학에 관심이 많다면 [내부링크]

교과부 블로그 기자단 모집 공고가 나왔네요. 예전에는 눈에 잘 띄지 않던 공고들인데... 최근에 과학관련된 내용을 이것저것 보다보니... 재미있어 보이는 것들이 많군요. 관심있는 분은 한 번 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모집 내용을 간략하게 추려 보면... 일단 인원은 30명 내외만 모집하는 군요. 모집 대상은  교육과학기술에 관심이 많은 학생(중고대학생), 학부모, 교원, 연구원 활동기간은 내년 2월 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활동내용은 월 2건씩 작성하고 확산(정책기사, 현장 취재 기사 등) 그리고 개인 블로그 SNS 운영을 통해 온라인 홍보 참여, 교과부 행사 참여 등이 있네요. ****선발기준 *** 교과부 정책에 관심이 많고.......

위험한 황산 - 황산과 설탕의 반응 [내부링크]

[위험한 황산] - 황산과 설탕의 반응 실험을 하다보면 실험실에서 뛰노는 녀석들, 이것저것 섞어보는 녀석들... "이렇게 하면 안돼" 라는 얘기를 할 필요없이 실험실에서 왜 장난을 치면 안되는 지 바로 보여주기로 했다. 그 중 가장 확실히 각인이 될 만한 실험 ㅋㅋㅋ 설탕에 황산을 넣는 실험과 황산에 의해서 종이가 타는 실험을 보여주니 위험하다고 생각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우와~~ 신기하다 라는 반응이다. 다행이 장난 치다가 이런 물질이 쏟아지면 혹시라도 몸에 닿으면 어떻게 될까? 라는 질문에 얼굴이 심각해진다. 황산같은 물질이 몸에 닿을 경우는 흐르는 물에 씻겨내야 한다는 방법을 알려 주었지만 심각해진 얼굴은 쉽게 풀.......

2013년 과학프로젝트 대회 KSWEEEP, KSEF, ESK [내부링크]

[국제 사이언스 페어(international science fair) 참가를 위한 과학프로젝트 대회 ] 참으로 대회 명이 길기도 길고 거창하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국제 대회를 참여하기 위한 국내 예선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국내 예선을 통과하면 국내에서 수상을 하고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은 국제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1. 10회 대한민국과학기술경진대회 (KSEF - Korea Science & Engineering Fair) 2. 4회 대한민국 과학(에너지, 공학, 환경) 프로젝트 올림피아드 (K-SWEEEP : Korea Sustainable World Energe, Engineering, Environment Project Olympiad) 3. 2회 과학엑스포 코리아 (ESK-Expo Science Korea) * 주최와 주관 : 한국과학기술지.......

[지레의 종류] 시소에서 실험해볼까? [내부링크]

[지레의 종류와 원리] 시소에서 실험해볼까? 어렸을 때 시소에 앉아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놀았던 기억이 떠오르는 실험...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친구가 일부러 나를 올려 놓고 휙 ~ 하고 시소에서 내리면 시소에 올라가 있던 나는 어쩔 수 없이 쿵~~ 하고 엉덩 방아를 찧었던 기억이 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지레의 종류와 원리 - 지레는 작용점, 받침점, 힘점 3부분으로 나누고 작용점의 위치에 따라 1종, 2종, 3종 지레가 되요. 아래 그림을 보면서 정말 그런지 한번씩 적용시켜보세요. ^^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죠. ^^?? 시소에 올려 진 무게 X 받침점의 거리 = 반대쪽의 시소에 올려 진 무.......

KSWEEP, KSEF, ESK 2차 발표자 [내부링크]

KSWEEEP, KSEF, ESK 2차 발표자 공지 작년보다 행정이 나아질 듯 했지만 여전히 행정처리는 매끄러워보이지 않는 대회네요. 아무튼 어제 6시 전에는 나오겠지 하며 기다렸지만 6시 이후에 공지가 나왔군요. KSEF 대회 선발자는 ISEF에 참여를 못한다는 내용 국내사정이라는 아주 간단한 설명과 함께 --;;; 국제 대회에 나가는 학생을 선발하는 만큼 그것을 보고 지원한 학생들이 있었던 만큼 자세한 설명이 있었어야하는 것이 아닌 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 1차 논문심사 결과를 붙임과 같이 공지합니다. 더불어 국내 사정으로 KSEF대회 선발자가 ISEF를 참석할 수 없게 되어 KSEF와 KSWEEEP는 통합 논문심사를 하였습니다. KSEF-KSWEEEP.......

빙글빙글 어질어질 착시현상 [내부링크]

[빙글 빙글 어질어질 착시현상] - 색혼합 신년이 되어 책꽂이를 정리하다가 예전에 뽑아뒀던 착시 관련 자료가 툭 떨어졌네요. 책정리를 해야하는 데 빙글빙글 돌아가는 소용돌이를 멍하니 처다보고 다르게 보이지만 길이가 같은 그림도 보고 그러다 보니 원래 하려던 책정리를 못했다. ㅡㅡ;; 이 중에서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서 볼 수 있는 착시 실험을 올려요. ^^ 원리는 아주 간단해요. 사람들의 뇌는 생각보다 착각을 잘해요. 가만히 천장을 쳐다보면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들면서 귀신의 형상이 보이는 듯하기도 하고, 에임즈 룸처럼 사람이 커졌다 작아져보이는 장면을 보면 얼마나 착각을 잘하는 지 알 수 있어요. 착시의 종류는 생각보다.......

[개미광산] 만들기는 다음으로.. [내부링크]

[개미광산] - 훗날을 기약하며... 한참전에 크리스마스과학강연 후기이벤트에 응모한 적이 있었는데... 조카 만들어 줄 생각으로 배송지를 다른 곳으로 해서 도착소식을 전해듣지 못했다가 이번 설에 가서야 확인이 되었네요. 좀 더 잘 쓸껄 하는 아쉬움이 있었고, 우연히 같이 후기이벤트에 참여한 큰 꼬맹이 녀석은 USB현미경 받았다고 자랑을 들어줘야 했다. ㅠㅠ 아무튼 도착한 상품은 개미광산... 만들어줄려고 펼치는 순간... 까마득했다. 석고를 물에 부어 틀에 넣은 다음. . 다시 굳혀서.... 고정하고.... 조립을 해야하는 .... 바로 만들기에는 섬세함이 필요한 개미광산.. ㅠㅠ 포장 박스에 있는 사진은 너무 그럴듯한데... 만들기는 다.......

[금속과 물이 만나면] - 칼슘과 물의 반응 [내부링크]

[금속과 물이 만나면] - 칼슘과 물의 반응 금속의 반응성에 대해 설명하다 나트륨은 반응성이 큰 원소이기 때문에 물에 넣으면 폭발한다는 말을 하자 마자 실험을 해달라고 꼬맹이 녀석들이 외치기 시작했다. 실험실에 나트륨을 보관하고 있을리가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아이폰으로 동영상을 보여줬다. 그리고 나니 '에~~~~~' 하는 소리를 내며 다른 것을보여달라는 눈으로 쳐다보기 시작했다. 이 꼬맹이 녀석들.... 많이 아쉬웠나보다. 그래서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시약장에서 칼슘을 꺼내 비커에 마구 마구 넣어 주었더니 신기한지 마냥 쳐다 본다. 귀여운 녀석들.. ㅋㅋ 간단히 칼슘과 물의 반응을 살펴보면 Ca(s) + 2H2O(l) --&.......

2013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 탐구토론 [내부링크]

[2013년 전국청소년 과학 탐구대회] - 탐구토론 작년에 이어 또다시 과학의 달이 돌아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작년엔 한 꼬맹이가 과학상자에 나간다고 헬프 요청을 해 처음으로 과학상자를 만져봤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최종적으로 작동까지 시켰지만 결과는 ㅠㅠ 꾸준히 해온 학생들이 유리한 대회가 과학상자인 듯 해요. 그 다음 약간의 운이 많이 작용하는 물로켓. 이것도 한번 만들어 봤는데 과녁에 잘 맞는 운도 상당히 작용하더군요. ㅋㅋ 그래서 가장 맘에드는 종목이 바로 탐구토론대회. 팀의 도움을 받을 수도 도움을 줄 수도 있고, 서로의 주제와 내용을 확인해가면서 발전해 나가는 대회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선호하고 좋아.......

유아 과학 실험 - 월간유아에 실리다. [내부링크]

[유아 과학 실험] - 월간유아에 실리다. 블로그에 올린 내용을 기사로 써도 될까요? 라는 쪽지가 얼마전에 날아왔다. 그래서 취미삼아 쓰고 있는 블로그가 잡지에 실린다니 기분이 급상승되어 흔쾌히 승낙을 했다. 그리고 몇 주 후 붕사관련 실험이 월간유아 잡지에 실려 집으로 왔다. 오면 보여주겠다고 와이프가 접어놓은 쪽이 펼치면서 찢어지는 불상사가 생겼지만 그래도 왠지 신기하다고나 할까? 하하하 뿌듯하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좋았다. 찢어진 부분을 붙여서 보니 쪽지 보내주신 기자님이 예쁘게 편집해서 올려주셨다. ㅋㅋ 블로그에 포스팅 한 글이 좋다고 다음부터는 매달 원고를 써달라는 부탁까지 하셨다. 앞으로 원고를 보낼 때.......

제2회 미생물 탐구발표대회 본선진출자 발표. [내부링크]

작년에 비해 지원자가 너무 많아 논문심사에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하네요. 앞으로 더 지원자가 많아질 것으로 생각되는 좋은 대회인 듯 해요. ~~ ^^ 지원자가 많아진 만큼 좋은 주제를 가진 논문들이 선별되었을 것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내년이 기대가 되는 군요. 1회대회는 직접 가서 보지 못했는 데 꼭 이번엔 직접 가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오길 바라며... 본선진출자는 총 31팀 실명과 주제는 나오지 않고 팀명으로만 발표되었군요. 진출자는 꼭 내년 3월 20일까지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한다는 사실 잊지 않길 바라면서 진출된 팀들 모두 축하해요. ~~ ^^ 2KJABCAgnitioBioholicCAMCElixerHBRHOOKMagno-organismMEMicro ECOMicrobeMicrobe-C.......

크리스마스 과학콘서트 - 융합과학이란? [내부링크]

[크리스마스 과학콘서트] 융합과학이란? 새벽에 유성우를 보기 위해 일어났다 비와 찬바람이 불어 옥상에 올라가기를 포기하고 지난번에 신청해 둔 크리스마스 과학콘서트를 가기로 했다. 비가 왔지만 판교역에서 셔틀버스가 기다리고 있어서 편안하게 강연장에 도착했다. 대형모니터 앞에 루돌프 그림이 그려진 썰매가 설치되어있었다. 3명의 배우가 음악과 함께 등장해 루돌프 타임머신을 작동시키며 강연이 시작되었다. 거꾸로 돌아가는 시게와 함께 도착한 곳, 바로 원시시대 원시인이 '우가 우가' 하며 등장했다 퇴장하면서 첫번째 강연이 열렸다. - 우가 우가 할 때는 왠지 손발이 오글거림. ㅋㅋ - 과거 - ' 박사님 '의 소리와 함께 개코.......

모세관 현상과 식물 -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며. [내부링크]

[모세관 현상과 식물]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며. 모세관현상은 초등학교 때 부터 익히 들어 잘 알고 있는 현상 중 하나이다. 물이 응집력과 부착력에 의해 관이 작으면 작을수록 보다 물높이가 높게 올라간다는 것은 식물이 물을 흡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오랫동안 집을 비웠을 때 화분에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방법으로 긴 천을 물에 담가두고 한 쪽은 화분에 꼽아두기도 한다. 아래 사진 처럼 페트병을 잘라서 만들기도 하고 페트병을 땅 속에 넣어 물이 자동으로 공급되게 하는 것도 있다. 이런 방법으로 식물에 물을 공급하는 데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었다. 관 지름에 따라서 물 높이는 얼만큼이 될 것인가??? 인터넷을 검.......

먹이사슬 - 먹고 먹히고 분해되고... [내부링크]

[먹이사슬] 먹고 먹히고 분해되고 다시 영양분이 되요. 먹이사슬에 대한 내용을 설명해주다가 단순히 그림책에 화살표로 표시하는 것 빼고 다른 방법으로 실험을 하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잘라서 사용할 수 있는 먹이사슬 카드가 눈에 띄었다. 프린트해서 코팅하고 살짝 귀찮음은 있었지만 ... 생각보다 꼬맹이들이 집중을 하고 누가 빨리 먹이사슬 완성하나? 라는 말에 완전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빨라진다. 구여운 녀석들.. ㅋㅋㅋ 영어로 되어있기는 하지만 요즘엔 영어 조기 교육이 너무 잘 되있어 나보다 발음이 더 좋아 옛날 발음을 하면 알 발음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고 얼 ??? 이렇게 하는 거예요 하면서 가르쳐준다.......

들꽃수목원(2) -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내부링크]

들꽃수목원(2) -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 아무튼 잠자리 유충에 잠시 충격에 빠져 있다 옆으로 자리를 옮김과 동시에 다시한번 맨붕이 왔다. 그 이유는 아래 사진을 보면 바로 이해가 갈거예요. 꺄~~악... 상세해도 너~~~~무 상세하다. 다만 그 상세함은 잔인해보이기까지 하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였다. 그만큼 비교가 한번에 잘 되서 좋았다. 종종 장수풍뎅이로 표본을 만들기는 하는 데 이렇게 만들 수 있는 스킬은 아직까지 없는 것이 아쉽기도 하다. 넓적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의 외부형태를 적나라하게 펼쳐준 전시물이 바로 아래 사진이다. 어렸을 때 장수풍뎅이 머리가 뿔과 연결된 가슴인 줄 알고 눈은 어디 있을 까 참.. 신기한 벌레네.......

제 2회 미생물 탐구 페스티벌 [내부링크]

[미생물 탐구 페스티벌] 작년에 1회 대회를 거쳐 2회가 시작되었네요. 어찌나 이 대회 자료를 찾기가 애매하던지... ㅋ 이번에도 생각보다 검색이 빨리 안되서... 저같히 헤메는 사람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 간단하게 대회 정보를 요약 정리해서 올려요.. ~~^^  대상 : 고등학생 (팀은 1~4인 + 지도교사)  주제 : 미생물 관련 모든 생물 분야 일정 : 2012년 11월 21일 ~ 23일 까지 제안서 접수 접수방법 : E-mail : [email protected] 로 제출, 전화 : 02.3453.3321 접수서류 : 탐구제안서 , 추천서 (학교장 날인) ----> 양식과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로.. ^^ 1차합격 : 2012년 12월 7일 30개 팀 내외로 선정 2차 : 2013년 3월 20.......

계란 - 매일 먹지만 잘 알지 못했던... [내부링크]

[계란의 구조] 일주일에 2번 정도는 탁 탁 깨서 후라이를 해먹는 데.... 막상 관찰을 해보니 신기한 것 투성이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스스로 보호를 하기 위한 여러가지 장치들... 그 자체가 경이로울 때가 많다. 계란 구조를 살펴보면 1. 난각- shell (계란 껍데기) : 내용물을 보호하기도 하지만 미세한 구멍이 뚫려 있어 공기를 제공하지만 크기가 크지는 않아 세균은 침투하지 못한다. 2. 난막- shell membrane : 이 부분은 삶은 계란 껍질을 벗길 때 비닐처럼 달라 붙어 잘 떨어지지 않는 부분이다. 우리가 먹는 데는 불편하지만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세균 침입으로 부터 보호한다. < 계란의 구조와 계란 껍질을 현미경을 관찰한 모습.......

그림자놀이 - 비너스를 만들어볼까? [내부링크]

[그림자놀이] - 비너스를 만들어 보자. 한 5년전인가? 까마득하다. SBS를 보다 그림자를 이용해 비너스를 만드는 장면이 갑자기, 불현듯... 떠올랐다. 참 신기했는 데 만들 수 있을까? 잠깐 비는 시간을 이용해 오래전 기억을 더듬거리며 한번 만들어보기로 했다. ^^ 준비물 비너스 그림, 칼, 1mm우드락, 5mm우드락 양면테이프, 전등 실험방법1 먼저 원래 비너스 그림을 뽑아서 그림자가 어떻게 생기는 지 관찰한 다음, 비너스 그림자를 본 떠 그림을 그려요. 2 이렇게 만든 비너스 그림자를 45도 각도로 선을 그어줘요. 3 그림자를 1mm 우드락에 붙인 뒤 선을 그은 부분을 가위로 잘라 줘요. 그리고 불빛을 45도 각도에서 비춰주면서 자른 조각.......

액체자석- 양끝에 자석을 놓으면 ? [내부링크]

[액체자석] 예전에 액체자석 만드는 방법을 포스팅한 적이 있는 데 마침 블로그 하고 있던 사이에 쪽지로 질문이 왔어요. 상세한 질문은 생략하고 대략적인 질문은 액체자석 양끝에 자석을 놓으면 어떻게 되는 지... 그래서 동영상을 찍어서 답변을 대신하기로 했어요. ^^ 만든지 좀 오래되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양 끝으로 액체자석이 끌려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어요. 원하시는 방법으로 실험이 성공하시길 ~~ ^^

멸종된 동물 - 도도새의 죽음으로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다. [내부링크]

[멸종된 동물] - 도도새의 죽음으로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다. 이런 새도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생소하게 생긴 동물들을 종종 다큐멘터리나 인터넷을 통해 보게 된다. 그 중에 자주 등장했던 사람에 의해 멸종되었다는 새가 있었으니 바로 도도새... 날지 못하는 새이기 때문에 쉽게 포획당해서 멸종되었다는 간단한 지식 밖에 없었는 데.. 옆에서 홍 쌤이 글 하나를 메일로 보내줬다. 최근에 이웃블로거가 올렸던 사진 하나가 머리 속을 스쳐갔다. 공사가 진행중인 계곡 근처에서 삵이 죽어 물 위에 떠있는 사진이.. - 홍 쌤의 글 - 인간 활동에 의해 어떤 종이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져 버린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도도새의 멸종이다.......

손발모형만들기 - 알지네이트로 만들어요. [내부링크]

[손발모형만들기] - 알지네이트를 이용해 직접 만들기 과학 실험 중 치아모형 뜨기, 손가락 화석 만들기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알지네이트를 이용해 모형을 만드는 실험이 있다. 손가락 화석 만들기를 하고 열쇠고리를 만들고 색칠을 하면 호러스러운 느낌이 많이 났다. 할로윈 데이에 만들어서 걸어두면 분위기가 상당할 듯..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실험재료 알지네이트, 못 쓰는 그릇, 석고가루 실험방법1 알지네이트를 그릇에 넣은 후 물을 붓고 막대로 잘 저어 반죽을 만들어 줘요. 중요한 점 : 너무 묽게 만들면 안되고 밀가루 반죽처럼 점도가 있어야 함. 2 손이나 발을 넣고 3분 정도 기다리면 알지네이트가 굳어요. 이때.......

모터발전기 - 스텝핑모터와 LED의 만남 [내부링크]

[모터발전기] 스텝핑모터와 LED의 만남 발전기의 원리를 설명하면 정말 모터를 돌리면 전기가 만들어지는 지 궁금해 하는 학생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난다. 물론 요즘엔 풍력발전키트나 태양전지 키트 등 다양한 실험 재료들이 있지만 재료들이 모두 정형화 되어있어서 나만의 것이라는 느낌이 없다. 예전에 구해놨던 스텝핑 모터를 이용해서 정해진 틀 없이 창작???을 하기로 했다. 스텝핑 모터는 일종의 제어 모터로 신호에 따라서 일정한 각도를 유지해주면서 회전하는 모터를 말한다. 모터발전의 원리는 코일 사이에 자석이 움직이면 전류가 발생하는 것으로 코일에 전류가 흐르면 자기장의 생기는 것을 이용해 모터를 작동시키는 원리와 같다.......

그림자놀이 2 - 그림자 아트에서 과학을 배우다. [내부링크]

[그림자놀이] - 그림자 아트 비너스를 그림자로 만드는 간단한 실험을 하다 찾은 보다 더 신기한 그림자의 세상이 눈 앞에 펼쳐졌다. 고철을 이용한 그림자 아트가 있는 가 하면 종이와 알파벳을 이용한 것도 있었다. 그 중에서 보는 내내 눈을 떼지 못한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요 작품... Shingo Fukuda : 그림자만 보고 어떤 오토바이일까? 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전혀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고철이 있었으니까 말이다. 예술가들은 상상을 뛰어넘는 뭔가가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꿈틀거리는 창작이라는 단어가 살아 움직이는 것이 아닐까? Kumi Yamashita : 알파벳을 이용해서 사람이 서있는 형상을 만들기도 하고 한 여자 아이가 하늘을 향.......

산이란? - 탄산칼슘과 산이 만나면 [내부링크]

[산이란?] 탄산칼슘과 산이 만나면 눈으로 확인하지 않으면 안되는 꼬맹이들이 있다. 달걀에 염산이나 황산같은 산성물질을 떨어뜨리면 이산화탄소기체가 만들어져요. 라고 말하면 ... 정말요?? 믿기 힘들다는 눈으로 나를 쳐다본다. 너무 꼬맹이 녀석들한테 장난을 많이 쳤다보다. 크헐 그래서 다른 실험에 사용하려고 했던 계란 하나를 꺼내 보여줬다. 그제서야... 와~~ 정말이네~!!!! 한다. 헐~~~ 산의 성질을 간단히 요약하면... 1. 신맛이 난다. 2. 알루미늄, 철, 마그네슘같이 수소보다 반응성이 큰 물질과 산이 반응하면 수소기체가 만들어진다. (카카나마알아철니주나수구수은백금 이렇게 반응성을 외웠던 기억이 나죠? K> Ca> Na&.......

산화구리로 알아보는 산화 환원 [내부링크]

[산화 환원] 이것저것 포스팅을 하다 교과관련 실험을 올려달라는 몇 명이 있어 틈틈히 한 두개 씩 올리기로 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실험해보고 이론과 함께 실험결과를 맞춰보는 것이겠지만 요즘 학생들을 보면 바빠도 너무~~ 바쁘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포스팅해요. ~~ ^^ 간단하게 산화와 환원을 정리해보면 * 산화 : 산소와 결합, 산화수 증가, 전자를 잃음 * 환원 : 산소와 분리, 산화수 감소, 전자를 얻음  * 산화수 :  산화, 환원 정도를 수치로 표시한 것, 산화상태는 (+), 환원상태는 (-) 결국 전자의 잃고 얻음을 수치로 표시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 그러면 오늘.......

[기체 확산] 그레이엄의 법칙 : 염화수소과 암모니아가 만났을 때 [내부링크]

[기체 확산] 그레이엄의 법칙 : 염화수소와 암모니아가 만났을 때 염화수소와 암모니아가 만나면 흰 색 가루가 생긴다. 이 흰색 가루의 정체는 염화암모늄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염화암모늄은 용액의 온도를 높여 과포화용액을 만든 다음 천천히 식을 때 결정이 만들어지는 실험을 할 때 자주 이용되는 물질이다. 마치 결정이 생겨 떨어지는 것이 눈처럼 떨어져 이 맘 때 쯤 학교에서 손난로만드는 실험과 함께 자주 하는 것 같다. HCl(g) + NH3 (g) - > NH4Cl (s) 이 액체 물질이 확산하면서 반응을 보이는 데 눈으로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지시약을 이용하거나 pH 종이를 이용하지만 확산 속도가 눈에 확 띄지는 않는 것 같아 다른 방법.......

[금속의 반응성] 황산구리와 아연, 마그네슘 반응 [내부링크]

[금속의 반응성] 황산구리+아연, 마그네슘, 구리 / 황산아연+아연, 마그네슘, 구리 지난번에 포스팅 했던 것과 비슷한 이론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론은 생략. ^^ (절대 귀찮아서 안 쓴 거 아님... 뜨끔...ㅋㅋ ) 실험 재료: 황산구리, 황산아연, 금속(아연, 구리, 마그네슘) 실험 방법 : 1. 시험관과 시험관대를 준비한 후 황산구리 수용액과 황산아연 수용액을 각각 부어 넣는다. 2. 아연, 구리, 마그네슘 금속을 넣은 후 반응을 관찰한다. 예상되는 결과는??? 황산구리(II) 수용액에서는 당연히 구리는 반응이 없을 것이고, 마그네슘과 아연은 구리보다 반응성이 크니까 다시 말하면 전자를 잃고 산화가 잘 되는 녀석들이니까 환원력이 좋아 구.......

삼성휴먼테크 - 벌써 19회네요. [내부링크]

[삼성휴먼테크] 응모대상 : 국내외 고등학생 (고교부문) / (대학부분) 팀 일 경우에는 4명으로 제한하고 있어요. 응모분야 : 생물 , 물리/지구과학, 화학, 수학/전산, 환경/식품/위생 으로 5개 분야로 나뉘어져 있어요. 논문은 당연히 국내외 공개 출판물에 발표되지 않은 것 접수기간 : 11월 12일 ~ 12월 3일 까지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네요. 서면심사 (1차심사) : 모든 대회와 똑같은 것 같네요ㅋㅋ 창의성, 논리성, 실용성, 발전성에 대한 기준으로 발표심사(2차심사) : 이해력, 표현력, 분석력을 기준으로 접수방법은 인터넷으로 (http://humantech.samsung.com/saitext/index.jsp) 접수에 들어가면 기본 정보 입력과 논문 접수하는 곳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