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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 11月 1주차 [내부링크]

주간일기 미리 좀 써보자고 매주 마음 먹는데 항상 대차게 ㅋㅋㅋ 실패 이번주도, 오늘 이 시간에야 적습니다..... 01 매번 주간일기 첫번째가 음식 얘기 고정이라서 뭐 안 하고 맨날 먹기만 하는 사람 같음 그래도 난 나의 길을 간다 이번 주에 생생우동 또 먹음ㅋㅋㅋ이미 중독됨 이번주에 이성당 빵 끝냈다 흑임자 크림빵? 생각보다 그 빵이 너무 맛있어서 한 개만 사온 걸 후회했다 다음에 가면 최소 3개는 사와야겠다,,, 불금에 갑자기 치킨 뽐뿌와서 교촌치킨 허니 오리지널이랑 thㅣ드볼 먹음 우리집은 칰세권 붕세권이지렁여~ 샤인머스캣 품은 부유한 시리얼과 두부조림덮밥쓰 어김없이 역시나 김밥 먹음 이젠 진짜 김밥 준프로 달인 정도 청양고추 올려 먹는 건 당연함 잔치국수 만들어 먹었는데 역시 청양 두 개 때려넣음 이거에요 녹두 곱게 갈아서 재료 이것저것 넣고 녹두전 만들어 먹어보기 첫 도전,, 했는데 열심히 만든 나의 자매님~ 아빠께서 얻어 온 국산!!(인 게 중요) 도토리묵으로 도토리묵사

주간일기 11月 2주차 [내부링크]

주간 일기가 거의 끝에 다다랐다는 건 올해 역시도 거의 끝을 향해 간다는 것 하지만 올해가 아직 12월이 한 달이나 더 남았으니까 벌써부터 아쉬워하지는 않겠다 !!!!!!! (혼자 난리) 01 뻘짓타임 별안간 데이식스 포카를 수집하고 싶었음 예전에 사뒀던 앨범 속 포카만 모아도 꽤 될 것 같아서 구석구석 찾느라 백만년만에 열게 된 내 덕질 박스,, 두우개 첫번째 박스는 주로 마이데이 공식키트만 모아뒀기 때문에 포카는 딱히 없겠지만 그래도 열어봤으니 괜히 보고 싶잖아요? 갑자기 죽치고 앉아서 구경타임ㅋㅋ킬링타임 두번째 박스 속 영롱한 자태의 앨범들 하나씩 다 열어서 포카 줍줍했다 댓글 적극 반영하여 줍줍한 포카 사진 추가했음! 나 잘했지?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나 추억 돋는 부분 ㅠ 그래 내가 데이식스를 이만큼이나 좋아했지 다들 왜 데식 안하지ㅠㅜ 진짜 후회 안 할 텐데 레알 데이ㅅ..... 그래 여기까지^^ 잠도 안 자고 밤 중에 뻘짓 3기 공식키트에 꽤 쓸만한 게 있길래(무드등 조명

주간일기 10月 2주차 [내부링크]

아 카톡 안 되는 거 영 불편하넹 ;; 연락 안 되는 건 한 개도 안 불편했는데 (사실 어제 카톡 시스템 문제 생긴 거 기사 보고 알았음..... 하루죙일 카톡을 쓰지 않았다는 거지;; 나도 참 대다나다..... 속세를 벗어난 인간) 근데 사진 옮기기 안 되는 건 당장 지금도 너무 불편... 이 방법도 안 돼 저 방법도 안 돼 사진 포기하고 글만 쓰고 싶네 주간 일기 쓰지 말라는 고니 어쨌든 불만 가득한채로... 스따뚜 01 평소에 스킨 로션 하나 제대로 바르지 않는 1인 근데 어느 날, 이젠 내 피부에 좀 관심을 가져줘야겠다 싶었음 그래서, 피부 관리의 기본 중에 기본인 수분! 을 충족시켜주기 위한 오이물을 시작해봄 아주 간단해요, 깨끗하게 씻은 오이 하나와 하루 2L짜리 생수 한 병만 있으면 준비 끝 오이는 껍질에 항산화 성분이 많다고 해서 껍질까지 다 사용해줘야 하므로 베이킹 소다 혹은 굵은 소금으로 깨끗이 씻어주면 됨 청량한 맛이라 꽤 마실만 함! 잘 썰은 오이를 미지근한 물

주간일기 10月 3주차 [내부링크]

추위에 오들오들 떨다가 집에 와서 뜨끈한 국물 먹고 나니 나른해진 상태.......... 로 이번 주 주간 일기를 시작해 보겠음 01 먹은 것부터 훅 훑고 지나가 봄 아 참, 저번주에 오이물 시작한 거 이번주는 좀 더 업글시켜 가지고 매일 오이 레몬수 만들어 먹고 있는 중인데 오이레몬수 먹는 나를 볼 때마다 다들 약간 이런 표정으로 그게 맛있어??? 라고 물음 .... 거짓말 안 하고 진짜 청량 상큼한데,,,, 맛있는데 왜 그라쥬 ... 흠흠 뭐 아무튼 이번 주도 어김없이 김밥을 싸서 먹었고 ㅋㅋㅋㅋㅋ (이미 넌 우리의 소울푸드)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로 리쪼또에 도전해보기도 했다 바지락 하나씩 까서 매끈한 조갯살 넣고 토마토, 버섯 등 건강한 재료 듬뿍 넣어서 새콤 달콤 매콤한 리조또를 만들어냄 JMT~!!! 말해 뭐 해 이 맘 때가 아욱 제철이라고 들어서 아욱 된장국 뜨끈하게 끓이고 표고버섯,콩나물로 밥 지어서 간장에 비벼먹기도 함 국산 도토리로 만든 묵 넣고 만든 도토리묵 무침까

주간일기 10月 4주차 [내부링크]

오늘은 하루종일 뭔가를 할 힘이 안 난다 너무 우울하고 마냥 슬프고 그냥 그렇다,, 사람 인생이라는 게 대체 뭔지. 01 이번주는 딱히 열심히 챙겨먹진 않은 느낌 집밥으로는, 갈치 조림 한 번 만들어 먹고 찜닭도 만들어 먹었음 (그건 사진이 없눼 ㅠ) 간 세지 않게 덜 맵게 만들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심지어 맛있게 돼서 굿굿 내 피셜 제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팁은 감자와 갈치조림 소스를 밥에 비빈 뒤 김부각 위에 올려 먹는 것. bb 최근에 우리가족이 빠진 요 김부각 대박이다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고~소한 맛이 일품 아예 안 먹을 순 있어도 한 번만 먹기는 어렵다 진짜 이번에 재구매한 지 얼마 안 지났는데 벌써 순삭되어가는 중 살짝 추천하고 감 배달 음식은 평일에 한 번, 주말에 한 번 먹었다 이 정도면 배달 음식 많이 안 먹는 거 아닌감 괜히 혼자 뿌듯 떡볶이 광인데, 많이 안 먹으려고 자제하던 중 정말 너무 먹고 싶어서 지른 엽떡로제.... 백만년만에 영접한 거라 너무 귀하다

난 쉬지 않고 주간일기 하겠어2 [내부링크]

11월 시작!! 나름 산뜻하게 출발했는데 일주일이 끝나가는 지금 몸이 부서질 거 같음 역대급 피곤함.......... 01 어김없이 먹는 걸로 시작 -집밥 편- 아침에 먹는 안동 간고등어 구이 개꿀맛 알배추쌈까지 곁들여서 먹기 이번주는 좀 비빔류가 많았음 (찐 토종 한국인인 저는유 비빔밥 없이는 못 살아유) 가운데 사진은 고추장 비빔밥 아니고 아구찜 소스에 비벼먹은 거 ㅋㅋㅋ 근데 이거 진짜 너무 맛있음(뜬금) 지금같이 쌀쌀한 바람 막 불어올 때 먹는 뜨끈한 김치 두부 된장국이 얼매나 맛있게요~ -간식 편- 이거 진짜 문제임 ;; 이번 주에 거의 매일같이 내 저녁을 책임지던 앤데 무슨 우동 병(?이라도 걸린 사람처럼 찬바람만 좀 분다 싶으면 저녁에 생생우동을 찾아대는 건지 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너무 맛있는 걸 어떡해요 ㅠ 내 건강 걱정은 내일 할게요........) 이것도 진짜 문제임22222 ;;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거의 1일 1콘이었달까 월드콘 구구콘 부라보콘.. 콘 수집

주간일기 9月 3주차 [내부링크]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요즘 같은 날씨가 조금만 더 곁에 있어 줬으면 좋겠다 (사라지지 마ㅠㅠ) 머리카락을 살랑 살랑 넘겨주는 선선한 바람도 좋고 끝을 모르고 높아지는 푸르른 가을 하늘도 좋고 곳곳에서 풍겨오는 이 맘 때의 밤냄새도 다 너무 좋다 심지어 일교차가 큰 것도 좋은 걸 보니 나는 이 틈새 계절을 사랑하는 게 틀림없음 01 찢었다!! 슽헤라가 찢잎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다섯번째 나오는 잎부터는 찢잎이라던 언니의 말이 팩트였잖아? 점점 우리가 상상하던 그 모습을 갖춰가는 것 같아 설렘 02 돼지런 같은 재료를 베이스로 해서 어느 날은 주먹밥을 만들어 먹었다가 또 어느 날은 유부초밥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가. 우영우 드라마를 보다가, (그라미가 영우에게 만들어 준) 동그라미 김밥이 먹고 싶어서 만들어 먹기도 했다, 우리는 스팸까지 얹어서! 뚜레쥬르에서 산 탕종식빵이 생각보다 너무 맛있고 쫄깃거리는데 여기다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음 맛있는 거 + 맛있는 거 = 개 맛있는 거 상추+계란

주간일기 9月 4주차 [내부링크]

9월의 끝과 10월의 시작을 함께 맞이한 9월 4주차! 벌써 10월이라니, 시간은 대체.... 시간 너는 열심히 살지마 내가 대신 열심히 살게 01 10000 BO! 이번 주는 하루 빼고 매일 매일 만보를 달성했다 이런 최고의 날씨에 걷는 거 자체가 행복이고 거기다가 건강함까지 얻는다? 완전 It's good인데 매번 말도 안 되는 풍경 덕분에 눈까지 호강함 만보 웨 안해?? 안 할 이유가 없지! (매번 쌍둥이와 함께 걷지만) 나 혼자 걸으러 나가게 됐던 어느 날, 그 날은 내가 좀 서둘렀는지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출발했고 덕분에 해가 막 지기 시작하는 그 귀한 개와 늑대의 시간을 마주할 수 있었다 해가 지면서 어찌나 강렬한 불빛을 뿜어대던지 온 사방이 붉은 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이거 내가 진짜 좋아하는 감성인데!!! 사진에는 이 느낌 분위기 온도 습도를 절대 다 담을 수 없지만 그래도 그 행복감을 같이 느끼고 싶어 사진을 찍었다 해님이 빼꼼,,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얼마 안 걸었는

주간일기 10月 1주차 [내부링크]

점심을 과식하고 바로 낮잠을 잤더니 아직도 소화가 안 되는 느낌,, 절대 낮잠 안 잘 거라고 다짐했는데 그러면 그렇지 뭐 잘때는 좋았지 뭐 비가 몇 번 내리더니 급격히 기온이 훅 떨어져서 제법 더 쌀쌀해졌다 이제는 긴팔이 이상하지 않은 날씨 이 틧을 기억하고 있었던 우리는 그 즈음 여름 옷 정리를 했다 - 우리집 옷 담당 쌍둥이 님께서 홀로 여름 옷 정리를 시전하셨습니다 - (어차피 내가 하는 정리는 쌍둥이의 승에 차지도 않을 거기 때문에ㅋㅋ) 이렇게 옷 정리 할 때는 옷에 파묻힐 것처럼 많은데 왜 입으려고만 하면 입을 옷이 없죠? (희대의 미스터리) 100일 챌린지는 다행히 순항 중이다 스티커 하나씩 붙이며 클리어 해 나가는 기분 짜릿 과거 윤선생 하던 시절, 쌤이 내주신 과제하고 스티커 받는 기분(TMI) 이렇게 보니까 챌린지 시작한 지 벌써 이만큼이나 지났넹 캬 시간 빠르다 . . . . 이번주는 어쩌다보니(데이식스 톤) 도서관을 두 번이나 가게 됐다 가는 길이 진심 너무 청명

주간일기 8月 3주차 [내부링크]

다사다난했던 한 주였다 월요일이 까마득할 정도로. 01 8월 15일, 광복(光復) 어렸을 땐 그냥 빨간날, 쉬는 날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이 날의 의미가 점점 더 크게 다가온다 거리 거리마다 걸려있는 태극기들이 왠지 너무 감사하다 그래도 다들 역사를 잊지 않은 것 같아서 그 날을 기억해주는 것 같아서. 우연히 광복절 특집으로 방영한 벌거벗은 한국사를 보게 됐는데 참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여지껏 잘 알지 못했던 광복 바로 직후의 모습들을 생생하게 알 수 있었으니까,,, 왜 조선인들이 광복 당일에 환호하지 못했는지 비로소 알게 됐다 ㅠㅠ 트위터 @seoneunp 우린 피 땀 눈물을 흘린 그 분들 덕분에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누리고 있으므로 절대 절대 역사를 잊지 말아야겠다 ㅠ - 02 평일엔 그런대로 잘 챙겨먹다가 주말에 완전 용두사미 돼버렸다 언니가 만들어 준 떡만둣국으로 산뜻하게 시작,, 점심엔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 정~말 오랜만에 두끼에서 떡볶이를 먹음!! (너무 오

주간일기 8月 4주차 [내부링크]

literally 험난한 한 주 였다... 얼마나 험난했으면, 로또를 샀을까 이만큼 최악의 한 주였으니까 로또에 운이 몰빵되지 않을까 했다고. 아니 잠깐만, 와 생각해보니 로또까지 낙첨이니까 이번주는 그냥 그렇게 쭉 같은 결이었던 거네 근데 진짜로 일주일 중 주말이 없었다면, 이번 주간일기 울면서 쓸 뻔;; 평일이랑 주말이랑 극과 극.. < 평일 편 > 아픈 얘기 밖에 할 거 없음... 금요일 날 나의 넘어짐(?이 쏘아올린 기나긴 고통의 대장정...... 아직 끝난 것이 아니고 여전히 ing라는 것이 나를 좌절하게 만듦;; 사진을 첨부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혹시라도 이런 거 잘 못 보는 사람 있을까봐) 실감나게 기록하기 위해.....(대체 왜 자세하게 기록하고 싶어서........ 첨부함 하지만 최대한 작게 올리겠음 ※ 사진 극혐 주의 ※ . . . . 일요일 - 월요일 - 화요일 일요일부터 상처가 심상치 않아지더니 월요일이 되니 더 심해짐,, (상처가 원래 이렇게 시작되지 않았는데

쉬지 않겠어, 주간일기(1) [내부링크]

주간일기 쉬어가는 주에도 난 쉬지 않겠어,, 네이버 상품 받고 혜택 받으려고 이벵 참여하는 것도 맞는데 어차피 내 일상 기록하려는 목적도 있으니까요 근데 뭐 딱히 기록할 게 없긴해... 쩝 그냥 이번주는 쩝쩝 얘기만 할게요 01 이번주도 월요일 땡 시작하자마자 어김없이 병원으로 향하는 나..... 그냥 뭐 이젠 즐기기로 했어요 땀은 좀 나지만;; 이제 제법 상처가 많이 아물어서 간단하게 증류수 처치만 하고 내일부터는 예약을 잡지 않았다 (다음주 수요일에만 가면 될 듯!!) 어시쌤으로부터, 약국에 파는 증류수(식염수) 사서 너무 간지러울 때마다 한번씩 시원하게 닦아주면 된다는 정보를 얻음 첫번째 약국에서는 없어서 구매 실패(다 있다면서요 썜-) 두번째에서는 약사님이랑 기나긴 토의(? 끝에 신중하게 하나를 구매했음 대용량 안 사고 싶었는데 이것 뿌니래요,, 더모케어는 상처 주변으로 오돌토돌 두드러기처럼 올라오는 게 간지러워 미칠 것 같아서 처방받음 수요일 즈음 드디어!! 드으디어!! 샤

주간일기 9月 1주차 [내부링크]

내게도 즐거운 추억이었던 만큼 모두에게도 즐거운 명절이었기를. 특히, 내 친구와 그 가족들에게 덜 힘들고 더 행복한 한가위였기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01 이번 주에는 축하할 일이 많았다 축하 먼저 하고 일단 아빠 생신 축하를 해드렸다 가족 다 같이 모여 축하를 해드리기 위해 생신은 이미 지났지만 이번 주에 케이크 불을 켬 이 케이크가 어떤 케이크냐면, 솜씨 좋은 나의 쌍둥이 자매님이 한 땀 한 땀 반죽하고 구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케이크임 초콜릿 맛이 진~한 게 거짓말 안 하고 진짜 맛있어서 돼지처럼 계속 먹음 (이거 진짜 먹어봐야 아는데! ㅠ) 또 축하 할 일은! 우리 언니가 회사에서 수상을 했다 그냥 수상만 해도 대단한 일인데 전국에서 1위로 뽑혀서 받은 거라니 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그래서 우리 쌍둥이 동생 둘이 언니를 위해 서프라이즈로 케이크 주문 제작을 했다 언니가 마음에 들어하니 괜히 뿌듯 무려 직접 도안까지 그려서(나 아니고) 정성들인 보람이 있다

주간일기 9月 2주차 [내부링크]

처서 매직 어디 갔나요 9월도 반절이 다 가는데 왜 더워?? 선선한 가을 날씨 어디쯤 오고 있니 01 추석의 여파 뭐긴 뭐겠어유 당근 밥상에 남았다는 말이겠쥬 모듬전(? 덕분에 매끼 새로운 메뉴 안 만들어도 되고 잡채 그 잡채 맨날 먹어도 너무 맛있고 (다음엔 대형잡채 할거야) 한동안 저녁 메뉴는 계속 양념 갈비였고ㅋㅋ 추석 너어무 좋다 근데 밥상 메뉴에만 추석 여운이 남은 거 아님 우리 위 늘어난 거랑 식성 폭발한 거 어쩔건데 - 추석 특선 영화에 관심 없어진지 꽤 됐는데 어쩌다가 우연히 특선 영화 하나를 봤다 (아,,, 아니 잠깐 특선 영화 아니었나? 추석에 봤으니까 특선 영화라고 해 그냥 이 영화였는데, 보려고 마음먹고 본 건 아니고 몇 장면 보다보니 어느새 엔딩 크레딧 올라가고 있었음 .... 갑작스레 걸려온 범인의 말 한마디로 본인과 어린 자식들이 차 안에 꼼짝없이 갇혀야만 하는 (차 안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어 차 밖으로 움직이기만 하면 폭탄이 터지는 상황) 급박한 상황에

주간일기 7月 3주차 [내부링크]

01 내 주간일기에 먹는 것만 올라가는 거 아냐!! 그러니까 오늘도 올릴거야! 일단 내 얘기를 잡솨봐유! 그냥 드리는 얘기 아닙니다(백종원 톤) 이번주 음식 = 빨간맛 배가 좀 안 좋길래 부담 없게 토마토 야채 스튜 해먹고 오랜만에 한솥 가서 치즈닭갈비덮밥 포장해먹고 어느날은 닭볶음탕이 먹고 싶어 만들어 먹고 (이틀째엔 라면사리까지 넣어먹음) 어젯밤에는 포레스텔라 왕중왕전 출연 기념 ??????? 한신에서 닭발 배달해먹음 그냥 요 몇 달 매운 걸 많이 안 먹다보니 매운 음식에 대한 광기가 더욱 커져만 갔다 그래서 이렇게 된 듯 - 02 실트에 갑자기 에프엑스가 뜨길래 설마??? 뭐야 뭐야 뭐 있는 거 아냐? 이런 전무후무할 걸그룹을 제발 이대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만들지 말아요 (에프엑스는 ㅠㅠ 우리 팬들에게 아픈 손가락이니까 ㅠ ) 하지만 아쉽게도 그건 아니었음 알고보니 에프엑스 아래 '민희진 걸그룹' '뉴진스' 라는 실트도 같이 떠 있었다는 걸 슴 브랜딩으로 유명했던 (특히 에프

주간일기 7月 4주차 [내부링크]

날씨.. 뜨거운 거, 습도 높은 거 둘 중 하나만 해 아니 그냥 둘 다 하지마 01 누가 그랬는데,,폰 갤러리에 직접 찍은 사진 앨범이 넘치면 E형이고 스샷 앨범이 넘치면 I형이라고,, 나 원래 E형이었는데 점점 I화 되어가나봐 진짜 오랜만에 셀카 좀 찍어봄 뭐랄까 좀 여름갬성 물씬나게(라고 하고 그냥)내 얼굴 최대한 대충 나오게 찍음 그래도 나름 - 02 오랜만에 주간일기로 데려온 우리 슽헤라 폭풍 성장(좀 무서울 뻔; )을 살짝 멈추고 하트 모양 이파리 예쁘게 유지한 채로 조금씩 자라나는 중 - 03 저번 주와는 또 다른 쌍둥이 친구들 만나기 이사 후 우리집 첫 게스트였음(? 애들이 배가 너무 고팠는지 텐션이 이루 말할 수 없이 높아져가지고 뭐라도 제발 좀 빨리 먹었으면 싶었음 친구가 하루종일 먹고 싶었다던 간짜장을 곱빼기로 시켜 나눠 먹었는데 나는 안 먹을 것처럼 했다가 당연하다는 듯이 반 그릇 뺏어먹음(꼭 이런 애들 있지 그게 나에요 여기 간짜장은 맵고 양파도 많아서 대존맛

주간일기 8月 1주차 [내부링크]

벌써 8월 첫 주가.... 다 갔.. 시간아 가지마 내가 잘 할게 ㅠㅠ ㅠㅠㅠ 01 열심히 먹고 열심히 인증 남겨놨음 헿 집밥 열심히 먹은 것 같아 보이지만 고칼로리 폭탄+건강에 나빠 음식들 겁나 섭취함 응떡+맥주+과자 시간 날 떄마다+짜파게티 두 끼 +매일같이 컵누들+빵+커피+아이스크림........ 근데 뭐,,, 먹고 행복하면 됐지 뭐,,,, 이번주 거의 세 네끼를 연달아 부대찌개 먹음 부대찌개 화수분이야? 증식하는 건가 줄어들질 않아... 근데 너무 맛있으니까 됐다,, 요즘엔 아오리 사과 시즌이라, 매일같이 먹는 시리얼 요거트 식단에 푸른색이 첨가됐다 02 주말에 집에만 있기 무료해서 자매님과 함께 한옥마을로 저녁 산책을 나갔다 역시 여름이라 해가 일찍 사라지진 않는구나 정말 백만년만에 한옥마을 간 듯 한옥, 푸른 하늘, 숲을 보니 마음의 안정이 찾아온다 옛날 감성 너무 좋다 낡디 낡은 간판과 시대상을 보여주는 맞춤법 마켓 앞에 세워진 자전거까지도. 산책을 목적으로 갔기 때문에

주간일기 8月 2주차 [내부링크]

지구 온난화가 가까워져 오고 있는 건가봐 이번주는 날씨 진짜 심란ㅠ 01 새로운 주의 시작을 재난(? 으로 시작함 지금 계속되고 있는 지구 상의 이상 기후를 딱 설명해주는 사진 한 장 역대급임 이게 지금 하나의 반도가 맞는 건가요 한반도 맞냐구요 서울과 인천에서 물난리가 났던 날, 홍수 침수 피해 어마어마했던 날의 실트 그 와중에 괜찮으신가요 실트 ㅠ 인류애 퐁퐁퐁 솟아난다구요 나도 진심 너무 걱정되서 여기 저기 다들 괜찮은지 문자로 안부도 묻고 슨스 써치하고 관련 기사들도 다 찾아봄 - 02 이번주는 대체 뭐하고 살았지 역시 한 게 없음 아 나 이 짤 또 써... 이거 쓸 일 없는 갓생 좀 살아보자 쫌 아 몰라 먹는 거나 얘기합시다 불금 저녁에 갑자기 국밥 각 나와서 완전 매~콤 칼kㅏrrr 하게 즐기기 눈물나게 맛있었음 증말 집밥이야 역시 집밥!!! 주말엔 ㅋㅋ 웃겼던 게 거의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다~ 시켜 먹음ㅋㅋㅋㅋ진짜로 다 일단 치느님으로 시작했다 3인이서 야너두 치킨

주간일기 7月 2주차 [내부링크]

이번 주는 큰 거 포인트 딱 하나만 잡고 끝내야쥐 잡아야쥐~' 여러분 모여보세요 진짜 중.요.해(?? - 01 아 그래도 먹은 음식은 한 번 훑어주고 지나가야겠다 뭘 많이 먹은 것 같긴 한데 남긴 건 이것 뿐 이번주는 기승전-면이었음 좀 많이 귀찮아서 대충 때운 끼니가 많은데 그래도 오늘 저녁엔 불고기덮밥으로 사두용미했다! - 02 금요일날 날씨 텐션 매우 높았음 하늘이랑 매미 우는 거랑 공기 냄새 모두 하나같이 여름 그 자체를 말하고 있었달까 그니까 그게 뭐냐면 이런 거, 이런 느낌 있자나여 먼지 알져? . . . 암튼, 요근래 중에 제일 미친 날씨였음을 - 03 진짜 너무 중요해서 별 무한 개 박고 시작해야 한다 일단 사랑한다는 말부터 하고 시작할래 드디어!!!! 포레콘 디데이가 왔다구요ㅠㅠ 어쩜 날씨도 너무 좋았음 ㅠㅠㅠ 진짜 시작부터 완벽하다 데식 Youth 전주콘 이후로 거의 4년만에 간 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 포레콘으로 가게 될 줄 몰랐다 진짜 사람들 북적북적한 거 보

220716 토 포레스텔라 The Beginning:World Tree 전주콘 후기 [내부링크]

내 첫 포레스텔라 콘서트였던 포레 세계수 콘 후기.... 일단 진지하게 시작할거긴 한데 쓰다가 어느새 주접 때문에 또 와라라라랄ㅇㅁㅁ;ㅣ 할 듯 내가 감동받았던 만큼 그게 잘 전해지기만을 바랄 뿐임 포레스텔라 사랑합니다(갑분) 콘서트 가는 길부터 좀 웃겼던 게 그 버스 안에 타고 있던 대부분의 여자분들 심지어 외국인 언냐들까지도 다 같은 목적지에 가고 있었던 거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소리로 31 소리문화전당 드디어 도착! 날씨 진짜 미친 거 아니냐며 콘서트 가는 날엔 꼭 청명하더라 (매우 좋음) 공연 한 시간 전부터 이미 대기하는 팬들로 북적 북적 이때부터 떨리기 시작함 근데 팬층이 남녀노소 불문하는 거 보고 진짜 놀람 포레 대슈스였네요?! 나도 드디어 포레스텔라 공연을 직관하는구나 어흑 ㅠㅠㅠㅠㅠㅠㅠㅠ 인증 사진 좀 남겨주고 이렇게 찍어 줄거면 하 찍었는데 안 찍었네 입장 대기 하러 가는 길에 마주한 배두훈 생일 이벤트!! 나....

211204-211205 [SE자매 여행시리즈] 2편 여수 비고리조트(씨엘로 04) [내부링크]

여행 후 반년 지나서 쓰는 게 내 블로그 룰이야 뭐야 이미 진작에 기억 휘발됐을 것 같지만. 211204-211205 VIGO RESORT #여수 #비고리조트 ※ 사진 많음 주의 DAY1 당일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컨디션이 너무 별로라 오늘 여행 갈 수 있을까-했음 하지만 내 기우였을 뿐 여행 준비 마치고 언니까지 모였을 때 바로 여수로 출발했다 (우리 또 여수 간다 헿) 점심을 따로 챙겨먹을 시간이 없어서 스벅 DT로 샌드위치랑 아메리카노 먹고 열심히 달려갔다 언니는 아침 7시부터 계속 운전만 했을 텐데 대체 얼마나 피곤할거고나 ㅠ 비고리조트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155-1 비고리조트는 규모, 옵션 등을 기준으로 구역이 나뉘어져 있는데 씨엘로, 아르볼, 이슬라, 올라 등 스페인어 명칭으로 되어 있는 거 뭔가 귀여웠음 중간에 로컬푸드에 들려 이것 저것 사고 원래 체크인 시간보다 먼저 도착했는데 미리 체크인 도와주셨다 체크인을 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예쁜 카페로 가면 됨 (비고

2022 [내부링크]

그냥 뭔가 1월 1일에 글 하나 올리고 싶어서 ㅋㅋ (의미부여 하기 엄청 좋아하는 일인) 아무말이나 끄적여봄^^ 2022년에는 좀 제발 잘 살아보고 싶다 그래서 새해 첫 곡으로 굉장히 자신감 뿜뿜해지는 노래 선곡하기,, 이기리라,,,우리는 해낼 수 있어,, 어떻게 나 힘든 거 알고....? 진짜 이겨내보자 내 혐생을,, 근데 이 와중에 포레스텔라 가창 뭐죠 엄청나..... 덕분에 더 벅참 ㅠㅠ 새해부터 포레뽕 가득 참 ㅋㅋㅋ 이 영상 안 본 사람들 없게 해... 빨간 날에 집에서 뭐 딱히 할 것도 없고 세끼나 열심히 챙겨먹어야지-하고 세끼 다 만들어 먹음 나 세끼 역시 먹는거에만 진심이지 또,, 아침 프레쉬 랩샌드위치 점심 바지락 잔치국수(? 저녁 떡맨두국 앤 시금치무침 앤 섞박지 앤 파김치 1월 1일에 떡국 먹는 건 너무 뻔하다고 허세를 떨어대며 떡국 안 먹고 버티다가 결국엔 저녁에 떡만두국 먹음 왠지 또 안 먹고 지나가면 괜히 찝찝 하자나 의미부여.....? 다들 떡국 챙겨 먹은

[추천]시원한 민트 향, 블랙하비 제라늄 뿌르 무슈 [내부링크]

내 배우님의 향수로 알려져서 한 때 난리였던 그 유명한 프레데릭 말 제라늄 뿌르 무슈,,, 하지만 사악한 가격대로 인해 찐은 구매하지 못하고 가성비 좋은 제품을 발견했다!!! < #블랙하비 > 라는 곳의 GERANIUM DOCTOR https://smartstore.naver.com/blackhobby?NaPm=ct%3Dl2h6jg41%7Cci%3Dcheckout%7Ctr%3Dds%7Ctrx%3D%7Chk%3D4b515d5668d1987c2b574bb53aa4712056e76e7d 블랙하비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약 500종의 다양한 향기를 5+2, 10+5 향 추천은 톡톡문의 OEM, 맞춤제작 smartstore.naver.com 이벤트 중이니 이 곳에서 한 두 개쯤 구매해보는 거 추천 약 500종이라고 하니까,, 맘에 드는 향수가 하나쯤은 분명히 있을 것 ㅋㅋ 무엇보다 4ml 시향 향수를 매우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므로, 고민되서 못 샀던 향들에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주간일기 6月 1주차 [내부링크]

오랜만에 참여하게 되는 네이버 블로그 챌린지 ㅎㅎ 일기 챌린지에서는 아쉽게 당첨이 안 됐지만 다시 주간 일기 도전! 요즘은 사정상 거의 외출도 못하고 내 시간도 없이 사는 중이라 진짜 별 게 없다 일상이 ㅠㅠ 그래서 내 생각, 느낌 위주로 주간 일기가 흘러 갈 것 같은 느낌 - 01 최근에 언니가 몬스테라 하나를 사줬다 아직은 우리 집에 온 지 얼마 안되서 애기지만 이게 다 자라고 나면 출처 : 진이네 베란다 님 블로그 이렇게 됨 ㅎㅎ 집에 조화 두는 거 별로 안 좋다고 생화 두라고 언니가 사 준 건데 솔직히 잘 못 기를 거 같아 처음엔 거절했지만 이렇게 집에 두니 너무 예쁘고 뭔가 얘 하나로도 집이 살아있는 느낌이 됐다 앞으로 내가 널 열심히 길러 볼테야^^ 주간 일기에 계속 출연시키면서 얼만큼 자랐는지 기록하는 것도 재밌겠다 02 요즘 케이팝 리액션 영상에 빠져 산다 보고 있다보면 우리 가수들뽕 가득 참 내가 좋아하는 관련 유튜브 채널이 있는데 <ReacttotheK> <Cher

주간일기 6月 2주차 [내부링크]

분명 주기를 쓰고 있는데 일기를 쓰는 것 같은 너낌.... 시간 왜 이렇게 빨라ㅠ - 01 오랜만에 외출을 했다 집으로부터 멀리 멀리 ㅎㅎ 공교롭게 오픈 시간에 가는 바람에 그 넓은 카페를 우리가 전세 냈음,, 탁 트인 곳이라 숨통도 트인다 비 올 줄 알았는데 날이 좋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라 더 좋았다 어쩌다보니 여기 갈 때마다 우리 가족은 한 발 더 나아가넹 또 보았군 Possibility 02 말려있던 잎 하나가 점점 펴지기 시작하면서 세 잎이 네 잎 됐음 자라는 게 눈에 보이니까 너무 재밌다 재미져 진짜 물만 가끔 갈아주고 영양제 조금 주는 것만 하는데 이렇게 잘 자라주니 감사할 따름 쑥쑥 크거라 03 이번엔 언니가 우리집에 공청을 사줬다 우리 언니는 맨날 뭐 사주는 새럼이네,,,, 우리집 공ssick 아.주.나(아낌없이 주는 나무)임 집에 가끔 올라오는 담배 냄새 때문에 사쥼 (담배 즌쯔 뜬드그스 프스르그유) 이 똑똑이가 알아서 색 바꿔가며 우리집 공기 청소를 해준다

주간일기 6月 3주차 [내부링크]

이번주 장마라더니 주말은 거짓말처럼 맑네 쓰리디 구름 실화야? 근데 무지 습해ㅠㅠㅠㅠ ... 담주에 본격적으로 비 온다구요....? 오지뭬..... 오지 말라구..... - 01 이번주도 나새기...... 돼지런했다 최대한 건강하게 먹으려다보니 메뉴 고민할 때마다 머리가 터짐 그럴 땐 역시 사먹는 거지 뭐 남이 해 준 게 제일 맛있어 가끔 공차 뽐뿌가 씨게 올 때가 있음 땅 파서 3천원(배달비..) 나올리 만무하지만 난 이 소소한 행복을 위해 기꺼이 사치를 부리리라 - 02 햇빛이 들어오는 방향으로 자라난다길래 생각날 때마다 방향 바꿔주는 중 아직 잎이 갈라지진 않지만 말려있던 잎이 확실하게 펴짐!!! 우리 슽테라,, 화이팅!! - 03 전에 한 번 갔다 온 임실의 사선대를 또 갔다 이번엔 다섯 식구 다 같이!! 좋다! 날씨가 레알 말도 안 되게 좋았음 근데 습도도 말도 안 됐어..... 다들 여기 꼭 가봤으면...!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마치 조르주 쇠라가 그린 그랑드 자트 섬의

주간일기 6月 4주차 [내부링크]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나는 장마+폭염이 참 힘들다.... 제에발 그마아안해!!!! 미안한데 태풍까지는 됐으니까 그냥 지나가거라..... - 01 태양을 향해 요리 조리 돌려준 게 효과가 있나 요즘 예쁘게 자라주는 중인 우리 슽테라 그리고 새로운 뿌리가 자라나기 시작했다.... - 02 음 이번주는 뭐 먹고 살았던가 단백질 보충하려고 시도해본 두부요리,, (프리한 19에서 본 건데) 요즘 SNS에서 핫하다는 레시피 따라해봤지만 만들어 놓고 보니 어라,,, 이거 아닌 거 같은데,,,, 실패....????? 역시 남이 해주는 게 제일 맛있네^^ 간만에 집 앞 칼국수 집에서 포장해먹기 했음 에어컨 x 칼국수 조합 꿀 조합!!!! - 03 날씨는 이래도 난 운동을 멈추지 않는다..... 그래도 이 지역은 비가 많이 안 온 편이라,,,, (위쪽은 난리났던데ㅠㅜㅠ) 체감 온도 습도는 최악이지만 눈으로 보기에는 최고의 날씨임 걷다가 보고 깜짝 놀란 풍경ㅇ 왓 더 물 표면에 비친 하늘 영롱한거

주간일기 7月 1주차 [내부링크]

헐 정신 없이 살다가 주간일기 까먹고 못 쓸 뻔 했뉌;; - 01 이번주는 겁나 밖으로 나돌았던 한 주였음 암튼,, 노는 건 너무 일단 김제의 한 카페였던 대율담 포토스팟 엄청 예뻤다 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 어느날은, 바닷길을 드라이브하고 싶어서 우리집 여자들끼리 새만금을 다녀왔다 날은 뜨거웠지만 탁 트이는 시야는 시원함 그 잡채였음 가는 길엔 김제 새만금으로 오는 길엔 군산 새만금으로 또 어느날은 뜬금없이 박물관에 다녀왔다 우연히 <이집트 미라> 전시 플랜카드를 발견하고 즉흥적으로 간! 출처 : 전주시 공식 블로그 실제 미라를 볼 수 있어 인생에 전무한 신선한 경험이었다 이집트 세계관.....너무 흥미로운 것 다음 번에도 이런 전시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해설 정독+오디오 설명까지 들으며 감상할래....! - 02 이번주는 흠흠 놀고 먹은 한 주였네 건강검진 받고 늦은 아침을 간단하게 투썸 샌드위치와 커피로 때우기도 하고 미용실에 다녀온 뒤 늦은 점심을 소바+돈까스로 푸짐

[#오늘일기,열하나]유종의 미를 거두겠어 [내부링크]

21:06:03 모쿠요오비! 진짜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나 점점 슈주 신동화가 되어가나?ㅋㅋㅋ 물건이 너무 많아 정리하려고 수납정리함을 또 사는 신동이랑 비슷해져가는 거 같은데 나.. 그래도 속옷, 양말같은 자질구레한 의류들 정리하기 딱 좋은 수납함 저렴하게 잘 사서 매애애우 만족 근데 이 사진을 찍은 이유는ㅋㅋㅋ 상품평을 남기기 위해서고여 왜냐면 리뷰 남기기에 진심이기 때문이지 좋은 리뷰에 사진은 필수고 사진 콜라주까지 하는 정성과 노력ㅋㅋㅋ 글리터 후기도 마저 남겼음 외출하려고 '비오는 날 전용 신발'을 꺼냈으나 발이 너무 더울 것 같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뒤 결국 포기 그리고 결국 내 픽은 이 분홍신이 되었다 비 오는 우중충한 날일수록 청개구리처럼 밝게 입기 요즘 하도 손을 자주 씻다보니까 손 상태 완전 엉망진창 ㅠㅠ 요즘 부쩍 중지 마디 부분이 간지럽고 울긋불긋해져서 손 씻는 거 영향 안 가게 하려고 밴드 붙여놨다가 손 완전 허옇게 퉁퉁 불음;; 껍질 다 떨어지고; 저녁으

[리뷰]가족 그립톡 프로젝트! 소량주문제작, 아이텐션 [내부링크]

쌍둥이 자매님과 시덥잖은 대화 나누다가 갑자기 진행하게 된 #가족그립톡 프로젝트ㅋㅋ 둘이 모이면 꼭 뭔 일을 만들고야 말지ㅋㅋ 일단 완성작!! https://smartstore.naver.com/itension 아이텐션.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일상생활 필요한 모든 제품들의 집합 smartstore.naver.com 아이텐션이라는 곳에서 주문했음!! 머리로 그리던 것이 현실이 되니 신기하고 뿌듯했음 좀 예쁘지 않나여 동네 사람들? 너무 마음에 들어서 소문내고 싶다 볼수록 더 더 예쁜 거 같다구여 이거슨 전체 제품 샷 ㅋㅋㅋ 가족 5명꺼 그립톡+우리 세자매 그립톡 이렇게 총 8개를 주문했다 우리는 스마트폰 주문제작으로 주문한건데 일반 스마트톡으로도 주문가능하다는 점.. 8개 모두 원형+화이트+에폭시 옵션으로 주문했음 일단 컬러풀하게 만든 우리 가족 다섯 그립톡은 원형+화이트+에폭시 에다가 스펀지 타입으로 접착 옵션을 선택했음 (그게 더 접착력이 좋다길래ㅎㅎ) 한번 붙여놓고 절대 안

210710-210711 [SE자매 여행시리즈] 1편 여수 시로리조트 [내부링크]

여기 다녀온 지 거의 반년이 지남ㅋㅋ 그니까,,블로그 쓰겠다고 큰소리 뻥뻥 한 지 반년이 지난거지? 대체 언제 글 쓸거냐고 기대치 최대로 올려놓고 나를 계속 닦달하던 그 분께 이 글을 바칩니다....... 아무래도 분기별로 계속 이렇게 셋이 여행 갈 것 같아서 시리즈로 포스팅해보면 좋지 않을까 210710 - 210711 SIRO RESORT #여수 #시로리조트 저녁이랑 다음날 아침에 먹을거리만 간단하게 장을 보고 여수로 출발했음 근데 아침은 무슨, 저거 그냥 저녁에 다 먹을 양이었던 거지? 어차피 넘치게 살거면서 맨날 간단하게 살거래ㅋㅋ 여행 떠나기 전에 장 보는 이 때가 항상 설렘 최대치,,,, 우리 너무 여유부렸나 장을 11시가 다 되서 봤음 ㅋㅋㅋ 여수로 향하는 차 안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했다 스벅 DT 샌드위치랑 커피로 이것도 우리 그냥 간단하게 먹자- 했는데 노노 그거 절대 무리였고요 우리 먹기 전 음식 사진인데ㅋㅋ 왜 쓰레기처럼 나왔어 ㅋㅋㅋ 뭔가 여행을 기다리는 전날이나

¡Feliz Año Nuevo! [내부링크]

오늘이 채 1분도 안 남은 시간.... 2021년 12월 31일에 살고 있는 내 자신이 왠지 새삼 대견스럽게 느껴진다ㅋㅋㅋ 새벽감성,, 올해도 이렇게 가는구나,, 내년에는 좀 뭔가 다르고 싶어서 새해를 좀 다르게 맞이할까 싶다,, (뭐랄까 마음가짐을 ,,??ㅋㅋㅋ) 그래서 일부러 막날을 기념하기 ㅎㅎ 취중포스팅 ㅋㅋㅋ 힘들고 파란만장했던 올해를 잘 보내주고, 2022년을 맞이합시다..... 원래는 새해가 오는 것이 싫었는데, 그냥 왠지 두근두근한다 내년에는 정말 뭔가 좋은 일이 터질 거 같아서....!! ¡Feliz Año Nuevo! 내가 생각하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더욱 더 행복해지기를

[#오늘일기,여섯]새터데이 애프터눈, 어서와 우리집22 [내부링크]

21:05:29 토요일! 원래 계획은 오전 10시까지 할 일을 하고 천변으로 산책으로 하러 가는 거였는데 그래서 할 일 빨리 하려고 새벽같이(6시 반이었나) 일어났는데 생각보다 할 일 하는 게 길어져서 결국 오후 3-4시가 다 되어서야 외출을 했다ㅠㅠ 오후에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결국, 한 시간도 채 걷지 못하고 그대로 돌아서 컴백홈했다ㅋㅋ 운동을 할 시간이 없어? 하지만 사진을 찍을 시간은 있지 운동 못 했으니까 사진은 찍어야 해! 하고 PRO가 되어 하나 둘 셋 찍습니다 하나 둘 셋 찰칵ㅋ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햇살 맞으며 천변을 걸었는데 와우-천변이 그렇게 예뻤는지 새삼 다시 느낀 시간이었다 이런 여유와 자유를 가질 수 있음에 무한한 감사를 느낀다 우린 왜 항상 이런거에 이렇게까지 진심인거지? 그냥, 마카롱을 먹어야겠다 아, 근데 곁들일 음료가 필요하겠다 그래서 에스프레소 얼음 넣고 아이스 코히 만들어 먹었을 뿐인데 갑자기 컨셉 사진은 왜 찍은거죠? 일단 날이 너무 좋았고 먹으려

[#오늘일기,일곱]작렬하는 태양아래 노트로 레트로 [내부링크]

21:05:30 일요일! 오늘 날씨는 정말 아침부터 태양이 작렬했다 덥고 뜨겁긴 해도, 이런 햇살을 맞을 수 있는 날이 요근래 거의 없었기 때문에 매우 귀했고, 놓치지 않고 싶어 우리는 야외에서 공부를 하기로 했다 캠핑용 테이블을 꼭 식탁으로만 쓰라는 법 있나 이렇게 책상으로도 쓸수 있찌 (오늘 점심엔 식탁으로도 썼음) 따스한 햇볕 아래, 감나무 잎이 청량하게 반짝이고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 자연 속에 내가 앉아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 참 얼마나 좋던지- 괜히 우리집 미니 홈가든도 들여다보고 생각난 김에 워터 공급도 해주고 (날이 좋아 홀린듯 즐기다가 할 일은 제대로 하지도 못했음 주의) 지금까지 너무 우중충하고 미세먼지 안 좋고 제 멋대로인 날들 잘 견뎌왔으니 주말에 선물을 주겠다, 라는 느낌으로 그렇게 이번주 이틀은 다 날씨가 좋았다 행복하다 :) 집 앞 골목 가다 본 건데 이건 자연 화분인가?ㅋㅋㅋ 그렇담 너무 좋은데- 누가 저렇게 가지런히 가지를 꽂아두셨지 뽀짝

[#오늘일기,여덟]부지런하고 돼지런한 [내부링크]

21:05:31 월요일! 요즘 ABC주스를 열심히 만들어 아침마다 마시고 있다 일단 변비에 좋다고 해서 먹기 시작했는데 으아닛?! 다이어트에도 좋다니 :) 개꿀인걸 필요한 재료 엄청 간단하다 Apple, Beet, Carrot 만 있으면 끝 (초콜릿도 아니고 신발도 아닌데 ABC인 이유) 사과:당근:비트 비율을 1:1:1/3인가 하랬는데 그렇게 하면 개인적으로 비트를 너무 많이 먹게 되는 느낌이라 (비트가 많이 먹으면 어디에 안 좋댔더라) 난 보통 비트를 1/8만 넣는다 재료도 얼마 없고, 과정도 간단하지만 손질에 좀 정성을 들여야 한다 개인차가 있긴 하나, 나의 경우에는 당근과 비트를 한번 삶는다 당근은 익혀 먹는 것이 생으로 먹는 것보다 영양소 흡수율이 훨씬 높다고 어디서 봤던 것이 기억났기 때문 사과는 껍질채로 먹는 것이 좋대서 과일세척 전용 가루를 넣은 물에 씻고 깍둑썰기를 한다 비트랑 당근 삶으면 나오는 물색깔인데 너무 영롱해ㅠ 오묘한 컬러 한 데 모아서 비율 맞춰 물 넣고

[#오늘일기,아홉]애니바로, 옐로우 데이, 마라톤을 듣자 [내부링크]

21:06:01 화요일! 언니가 어느날 갑자기 재활용 운동기구를 하나 사주겠다고 했다 척추, 허리, 목, 어깨 할 거 없이 매일 아파하는 나를 잘 알고 있던 우리 언니는, 우연히 그 제품을 발견하고 바로 우리를 떠올렸나보다 얼마 전에 배송이 도착했고 오늘, 처음으로 시도해봤다 품질인증까지 받은, 생각보다 전문적이고 효과가 있는 운동 기구인 듯 했다 뭐,, 효과는 직접 해봐야 알겠지만! 바닥에 있는 칸 세 개로 레벨에 맞게 조정해서 하는 건데 테스트해보고선, 아 나는 닥치고 첫번째 칸이구나...... 그냥 올라서서 스트레칭하듯 동작들만 따라하면 되는건데 저게 운동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은근 힘들고 운동이 된다 이로써 오늘 6월 첫날을 맞이하여 운동 계획 하나를 더 추가했다(뿌듯) 작심삼일 말고 열심히 해야지 우리 언니가 사준 거니까 더더..! 와 근데 이게 9만원이나 하는 건 좀 놀랍네 ㅋㅋㅋ 더 열심히 해야겠다 오늘도 운동하다가 마주친 화사한 아이들ㅎㅎㅎ 걷다보면 참

[#오늘일기,열]어서가자, 단 둘이 집들이 [내부링크]

21:06:02 스-요일! 수요일!! 나의 오늘 하루는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갔지만 오늘을 한 사진으로 정리하자면 바로 이것.... 에그인헬을 만들어 먹게 된 이유 그것이 바로 오늘 나의 하루가 된다 정말 반 년 넘게 보지 못하다가 드디어 보게 된 친구. 언제 또 이사를 가셨나 그래 그렇담 집들이를 안 할 수가 없지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이기도 하고 항상 고마운 친구이기도 하고 요새 일 때문에 바쁘게 산다고도 하고 배달 음식만 먹는다고 하니까 내 손으로 한 끼 만들어주고 싶었다 메뉴는, 샥슈카 샥슈카!! 요리에 정성과 사랑을 듬뿍 담기 위해 노력하는 저 뒷모습을 보라 역대급으로 힘든 일을 마치고 돌아온 미 아미고께서 배가 몹시도 고프시다길래 정말 뚝딱뚝딱 재빠르게 만들었다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노래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며 룰루랄라 요리를 마치고 드디어!!! 완성된 에그 인 헬 빛보다 빠르게 세팅을 하고 남들과 다르게 플레이팅을 했다 이렇게 보니까 비주얼 약간 그거 같음 그.

[오늘일기,하나]들꽃, 목적지 없음, 선명함, 만오천보 [내부링크]

2021-05-01-토 오늘은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올 조짐이 있었는데도 왠지 외출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밖으로 나가 특별한 목적지 없이 혼자 길을 걸었다. 계속 내 시간 없이, 자유 없이 보내 오던 일주일 끝에 너무도 꿀 같은 시간이었다. 어떤 것에도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걷는 그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 - 바람이 많이 불고 종종 비가 내려서 공기가 맑았다. 마스크를 내려 바깥 공기를 마시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으므로 바람만 만끽했다. 하늘이 우중충한데도 너무 예뻤다. 공기가 맑아서 그런지 기분이 상쾌했다. 빠르게도 걸어보고, 천천히 걷기도 하고 열심히 달리기도 하다보니 바람 불고 꽤 추운 날씨였는데도 몸에서는 땀이 나기 시작했다. 땀이 나니 기분이 상쾌해졌다. 천천히 길을 가다보니 예쁜 꽃들이 많이 보였다. 가까이 들여다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을 아주 작은 들꽃들이었다. - 옛날에는 크고 화려한 꽃들만 눈에 보이고 또 그런 꽃들이 예뻤었는데 요즘은 이런 작고 소중한 들꽃들이

[오늘일기,둘]마파두부,그릭요거트,컨셉, 언박싱 [내부링크]

2021-05-02-일 배도 별로 안 고프고, 밥 차려 먹기도 귀찮은데 식사는 또 거르면 안 되겠고. 그러다가 쌍둥이 동생이 탄단지 영양 균형 맞춰 간단하게 식사를 챙겨준다고 해서 얼씨구나 했다. 어제 엄청난 시간을 공들여 그릭요거트를 만들더니 오늘 나보고 먹어보라고 줬다. 처음 먹어봤는데 오?!? 크림치즈 같은 꾸덕한 식감과 플레인 요거트로 만든 거라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듯한 건강하고 퓨어한 맛. 크림치즈 대신 먹으면 좋을 것 같았다. 그릭요거트가 유산균이 많아 화장실을 잘 갈 수 있게 해준다고 하니 더 좋은 것 같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난데없이 데이식스 앨범 언박싱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최근에 받은 네겐트로피 앨범을 미루고 미루다가 최근에 언박싱을 했는데 별안간 블로그에 언박싱 글을 남기고 싶어 그동안 올리지 않았던 북 시리즈 앨범 전체를 찍어두었다. 이런 괜한 뻘짓에 진심이지 또ㅋㅋㅋㅋㅋ 갑자기 컨셉을 정해서 찍고 싶어가지고 집에, 있는 물건 없는 물건 영혼까지 다 끌어모

[오늘일기,셋]노란꽃 따라 만보, 웹 코딩 [내부링크]

2021-05-03-월 오늘도 역시 만보를 걸었다. 매일 매일 만보 걷기를 실천 중이라 일부러 시간을 내서라도 만보를 채웠다. 햇살도 따사롭고 온도, 습도, 모든 것이 완벽했다. 이런 날 걷지 않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지(?? 오늘은 천천히 걷기만 했다. 길에 유독 노란꽃이 많이 보이길래 노란꽃들을 따라 걸음 걸음 했다. 우리 집은 아니지만ㅋㅋ 어느 집의 벽돌 담이 너무 예뻤다. 파릇파릇한 잎사귀 돋아난 나무와 노란꽃, 적갈색 벽돌, 거기다 화룡점정으로 빨간 우체통까지. 저 콘크리트 담 사이에도 뿌리를 내리는 강인한 생명력을 볼 때마다 항상, 인생의 교훈을 얻곤 한다ㅋㅋㅋㅋㅋ 저들도 저렇게 힘내서 살아가는데, 나도 무너지지 말자 생각하면서. 정말 백만년만에 웹 코딩 공부를 했다. 그냥 갑자기 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기 때문에ㅋㅋㅋㅋ 의식의 흐름대로 살기잼;; 오늘은 한번 생산적인 일을 제대로 해보자 마음 먹고 웹코딩 연습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 웹코딩이라는 게 한 번 꼬여서 뭐가 제

[#오늘일기,다시 하나]내손내만, 녹음의 계절, 만보, 반주 [내부링크]

21:05:24 내가 걷는 걸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풍경이다. 걷다보면 내가 보지 못했던 풍경들을 발견하게 된다. 새로운 길도 걸어보게 되고 내가 살고 있는 한국이 이렇게나 아름다운 곳이었나 싶기도 하고 한국은 생각보다 도심도 참 푸르르다 뭐 이런 생각들. 걷다가 진짜 밀림같은 곳을 발견했다. 그냥 평범한 길에 이렇게나 울창한 숲이 있다고? 이젠 정말 녹음의 계절인건가. 나무 모양이 뭔가 내 타입(?이었다. 인디아나 존스, 쥬라기 공원, 정글북같은 영화들이 떠올랐다. 최근 아스달 연대기를 정주행했는데 거기서 본 것 같기도 하고ㅋㅋ 푸르디 푸른 걸 보니까 눈이 정화되는 느낌이었다. 자연은 정말 허투루인 게 하나도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잠시 볼 일을 보고 집에 돌아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정류장에 예쁜 그림이 눈에 들어왔다. 어딜 가려는 건지 세명의 소녀가 나란히 버스 정류장에 앉아 있었다. 옷을 정성들여 차려입은 모습이 친구들끼리 어딘가 놀러가는 것 같았고, 뒷모습에서도 설

[#오늘일기,다시 둘]황홀경, 단호박, 스페인어 블라블라 [내부링크]

21:05:25 오늘은 밤 중에 걸었다. 밤에 걷는 것은 낮에 걷는 것과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밤은 밤대로 걷는 나를 행복하게 한다. 내가 좋아하는 우리 동네 스팟 곳곳을 누비며 걸었다. 역시-지구 반대편 뉴욕의 밤 부럽지 않은 우리 동네 야경인 걸?ㅋㅋ밤 중이라 혼자 걷는 것이 무서울 수 있지만, 원래 겁이 없는 편이기도 하고 낮보다 더 환한 조명들이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고 있기 때문에 밤 길거리 장르는 오히려 공포보다 무드 있는 로맨스에 가깝다. 매일 걷는 곳이지만, 볼 때마다 매번 느낌이 다른 게 참 신기하다. 황홀하게 예쁜 놀이터에서 잠깐 러닝을 하다가, 골목 골목을 걷다가, 내가 우리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그 곳에 갔다. 바로 옥상이다. 옥상, 특히 밤 옥상과 관련된 좋은 기억이 참 많다. 잠 들지 않는 도시처럼 주변은 환하게 빛나고 있지만 또 고-요하기만 한 그 공간. 옥상에 올라가 나는 운동을 하지만, 사실은 힐링을 한다.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 눈 앞에 빛

[#오늘일기,다시 셋]홈캠핑, 남다른 삶, 그림 좀 나오는 꼬치구이 [내부링크]

21:05:26 수요일! 걷다가 생각했다, 나 왠지 '울창한'이라는 단어 좋아하는 거 같다 울창한 숲이라는 말은 더 좋은 거 같음 생각하면 그냥 기분이 좋아진달까 :) 걷다가 마치 공룡시대에서 볼 것 같은 신기한 나뭇잎이 보이길래 그 나뭇잎을 찍은 것 뿐인데 오모나? 웬걸, 내셔널지오그래픽 (이라고 내 맘대로 생각하기)이 여기 있네 오늘은 잠시 걷다가 러닝을 좀 했는데(한 5분 했나?) 금방 숨이 턱까지 차오르길래 그만뒀다ㅋㅋ 러닝이 워킹 질투하나, 워킹만 해댔다고 날 힘들게 하다니 에휴-앞으로 간단한 운동이라도 좀 해야겠다 오늘 또 마주친 강인한 생명력 오늘 몸이 역대급으로 천근만근이었는데도 만보를 하자는 나와의 약속을 지켜냈다 그래 이런 의지라면. 이리도 가득담긴 정성이라니 요즘 자주 애용하고 있는 방앗간, 청년이라는 곳인데 여러가지 차 종류, 선식 가루, 곡류 시리얼 등을 판매한다 가물어가는 내 몸에 하루 물 1.5리터씩 공급해주기 위해 옥수수차를 끓여 먹어야겠다 생각했고 (맹

[#오늘일기,넷]반짝 반짝 빛이나는 [내부링크]

21:05:27 목요일! 최근 글리터 섀도우 두 개를 득템했다 원래는 한 개에 2만원이 넘어가는 앤데 아직 본 판매 전에 할인 판매 중이라 9900원에 샀기 때문에 득템했음 그래서 두 개 샀는데 색은 마음에 들지만 내용물의 용량이 채우다 만 건가 심히 의심(?된다 불량품인가.. 글리터 처돌이는 어쨌든 신이나서 눈에 손등에 할 것 없이 발색을 해봤는데 역시 뷰티 블로거가 뷰티 블로거인 이유가 있음 내 발색샷은 여기까지가 한계..;; 그래도 왠지 감성샷같고 마음에 들길래 내 마음에 들면 됐지 뭐 하고 발색은 여기까지-쿨하게 패스 이거 있으면 저도 아이도루의 눈물 머금은 눈을 가질 수 있는 건가여 마카롱에 목말랐던 내 식욕의 구원자 우리 천사같은 지인 언니께서 친히 일용할 양식을 내려주셨나니 인심도 후하게 이렇게나 푸짐하게 챙겨줬다 쌍둥이 둘 다 챙겨주느라 허리가 휘지요?ㅠ 하루에 한 개씩 언니 생각하면서 먹겠슴당 오늘은 쑥 너 당첨이야 임마 왠지 우리가 좋아할 것 같아서 두 개나 골랐다

[#오늘일기,다섯]어서와 우리집, 오월의 청춘 [내부링크]

21:05:28 금요일! 아침엔 분명 하늘이 맑았는데 말이지 갑자기 언제부터 비가 내렸더라 그것도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날씨 갭이 유난히 심했던 날 천둥번개를 동반했지만, 잠시 스쳐가는 소나기였고 그런데 왜 하필 그 시간에 우리는 밖에 있어야 했고ㅋㅋㅋ 내 손엔 우산이 없고, 타지 않아도 될 택시를 탔다ㅠ 결국, 우산을 집에 놓고 간 비용 7천원. 버스를 기다리다가 젖은 땅에 노오오랗게 핀 꽃 한송이를 봤다 요즘은 비오는 날이 좋다 그리고 비오는 날만 맡을 수 있는 젖은 땅, 젖은 흙 내음도 너무 좋다 쌍둥이 크로스!! 어서와 우리집은,,,처음이 아니라 두번째 아니 세번째인가 근 두 달만에 친구들을 집으로 불렀다.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만나긴 불안해서 요즘 집으로 불러 만나곤 하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신이 났나 생각보다 많이 먹었다 술도, 음식도ㅋㅋ 간만에 만나 근황 얘기도 하고 여러 주제를 넘나들며 오디오가 빌 틈 없이 수다를 떨었다 술 안 마시던 애들이 우리한테 물들었나

데이식스(day6) 4주년 콩츄 [내부링크]

2015.09.07 'The day' 라는 명반과 'Congratulations' 라는 명곡으로 선물처럼 데뷔한 그들은 크고 작은 어려움들이 많았지만 고난과 역경 속에서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하여 2016. 'Daydream'이라는 두 번째 앨범을 세상에 공개하고 트위터 @day6kilogram #160907 마침내 값진 1주년을 맞이했으며 2017. 출처 : 블로그 In my dreams 한 해 동안 매 달 두 곡씩 발표하고 공연을 했던 Everyday6 프로젝트와 Sunrise 앨범을 거쳐, #170907 소중한 2주년. 데이식스라는 이름으로 2년의 시간을 함께 울고 웃었던 멤버들 서로를 되돌아 보기도 했으며 2018. 끊임없이 실력을 갈고 닦아 Moonrise, Youth part 1을 통해 팬들과 대중들에게 더 많은 명곡들을 선물해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간 끝에 #180907 맞이한 보물같은 3주년. '마이데이'라는 공식 이름이 생긴 팬들과 공연장에서 만나 3주년을 기념하고

190915 생축쩨 : 데이식스 제형 생일을 축하합니다 [내부링크]

Happy Jae Day 오늘은 92년 9월 15일생 처녀자리 B형 박제형의 날입니다 트위터 @prince6_DW(2)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미국 LA에서 자란 쪼꼬만 병아리같던 귀요미 아가는 트위터 @prince6_DW 훗날 데이식스의 박제형이 되었고 이렇게 스물여덟번째 생일을 맞이하게 됩니다 ㅎㅎ 제형의 생일을 기념하여 데이식스 박제형을 한번 탐구해 봅니다 #맏내 빠른 93인 성진과 동갑 친구로 지내지만, 따지고 보면 팀 내 가장 연장자인 멤버 하지만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고 항상 몰이를 당하는 하찮은 형이기 때문에 막내보다 더 막내 같은 멤버 포지션으로 일렉 기타를 맡고 있으며 보컬과 더불어 랩까지 소화하는 만능 뮤지션 특유의 섹시한 허스키한 보이스와 공기반 소리반 스타일의 창법을 가졌고 특히 어쿠스틱 편곡과 궁합이 잘 맞는 스윗하고 부드러운 보컬, 부담없이 편안한 보컬 어떤 노래를 불러도 본인의 스타일로 소화할 줄 알며 특히 팝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커버할 때 장점이 극

191219 생축케 : 데이식스 영현 생일을 축하합니다 [내부링크]

Happy Young K Day 오늘은 93년 12월 19일생 사수자리 B형 강영현의 날입니다 출처 : @young_KS2 오랠 영, 햇살 현, '영원히 빛나는 햇빛이 되라' 는 뜻의 멋진 이름을 가졌고, 귀엽고 장난기 많았던 이 아이는 출처 : @yhasrh 훗날 데이식스의 영케이가 되었고, 출처 : 데이식스 트위터 공식계정 그가 27번째 생일을 맞이한 기념으로 데이식스의 강영현을 제대로 탐구해 봅시다 #베이시스트 데이식스라는 '팀'을 위해 자신이 좋아하던 기타를 포기하고 베이스를 담당하게 됐고 베이스가 뭔지도 몰랐던 상태였지만 손에 더블 물집까지 잡혀가며 베이스를 익힌 덕분에 프로 베이시스트가 된 멤버 다른 화려하고 높은 음의 악기들에 가려 잘 안 들릴 때도 많지만 묵묵히 낮은 음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베이스. 구성에 없어서는 안될 베이스와 많이 닮아있는 멤버, 베이스 그 자체인 멤버. 베이스를 연주할 때, 오른쪽 어깨를 격렬하게 흔들거나 눈을 감고 입꼬리를 올리며 웃거

[2020 마이블로그 리포트] 한 눈에 보는 올해 내 블로그 데이터!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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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5 생축돈 : 데이식스 도운 생일을 축하합니다 [내부링크]

Happy Dowoon Day 오늘은 95년 8월 25일생 처녀자리 O형 윤도운의 날입니다 트위터 @tobe_dw 어렸을 때부터 장난기 넘쳤던 그 아이는 무럭무럭 잘 자라 데이식스의 윤도운이 되었지요, 도운이의 25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데이식스 윤도운은 대체 어떤 사람인지 탐구해 봅니다 :D "데이식스에서 막내와 드럼을 맡고 있는 윤도운입니다" 데이식스의 현막내(구막내는 원필)로서 밴드의 주축이 되는 드럼을 맡고 있는 멤버 #성내동북쟁이 원래 장래희망은 드럼 선생님이었을 정도로 드럼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사람 밴드 내에서 드럼의 역할은 지휘자이며 드럼을 노래의 뼈라고 생각한다는 자신의 악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 여가 시간마다 드럼 연주를 찾아보고 만족이란 없을 정도로 드럼 연습을 시도 때도 없이 한다는 드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은 사람 매번 목표가 뭐냐고 물어보면 한결같이 드럼 잘 치고 싶다고 대답하고 하루 이틀만 드럼을 치지 않아도 느낌이 바뀌었을까봐 불안해하는 드럼

[드라마]역시 김은희 작가?청불 좀비 사극, 넷플릭스 '킹덤' 후기(스포있음) [내부링크]

KINGDOM 시즌1약 2년간의 제작 기간, 무려 7년의 기획 끝에 탄생한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김은희 ...

190629 데이식스(day6) 2기 팬미팅 Scentographer 후기 [내부링크]

모두가 예상하지 못했던6월 말의 팬미팅 그 후기를약 2주가 흘러서야 남겨본다ㅋㅋ6월 29일 17:00&quot;...

V앱 : 190611 데이식스 구막현막의 고민상담소 :D [내부링크]

내 예상을 정확히 빗나가는 조합으로다시 찾아온 데식이들ㅎㅎ방케 먹방에 이어이번엔 구막현막의 고민타파...

복면가왕 '일각고래' KKKKK.. [내부링크]

하... 왜 또 매주 잘만 챙겨보던복면가왕 본방을 어제는 안 본 것인가왜.....하필.....왜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