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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장기동카페 소굴1850 아기와함께 가봤어요~ [내부링크]

요즘 날씨가 꽤 춥다. 추운 날씨에 움츠려 들다 보니 아이들과 매일같이 하던 외출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오늘은 낮에 햇살이 좋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외출을 마음먹었다. 오랜만에 네 가족이 함께하는 동네 산책이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김포 카페 소굴1850에 잠시 들러보기로 했다. 태태맘이 가끔 산책길에 들러 수제 쿠키를 사 오던 곳이다. 평소 자주 지나던 길목에 있어 조용한 시간에 아기와 함께 와보려고 했던 곳이었다. 태태남매 OOTD 김포카페 소굴1850 유모차 : 출입 가능 아기의자 : 없음 주차 : 건물 내 무료 주차 가능. 만차 시 바로 앞 장기2 공영주차장 이용 공영주차장 평일 1시간 무료 일요일 및 공휴일 무료 매월 2, 4번째 목요일 정기휴무 반려견 동반 : 가능 위치 소굴1850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4로 120 108호 1층 카페 한켠에서 태리랑 마주보기 위치 김포 카페 소굴1850은 김포 골드라인 장기역 3번 출구 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자기주도 이유식, 아기주도 이유식, 식단 [내부링크]

태태남매의 첫 자기주도 이유식 9개월차 부터 해야지 하고 계획했던 자기주도 이유식을 10개월 중반 갑자기 시작하게 되었어요. 쌍둥이 육아를 하다 보니 스케쥴이 하나 더 생기는게 쉽지가 않아.. 최대한 미루고 미루다 보니 10개월이 되었네요 @_@ 자기주도를 하느냐 안하느냐는 양육자의 마음이겠지만, 저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고 싶었어요~ 식판에 밥을 담아 온전히 혼자 먹어본 건 이번이 처음이지만, 이전에 과일이나 간식을 스스로 먹어볼 수 있는 연습 시간을 충분히 가졌던 것 같아요~ 9개월 때부터 틈틈히 스스로 잡고 먹을 수 있도록 해 주었어요. 채소나 과일을 스틱으로 잘라서 잡고 먹을 수 있게 해 주었어요. 태인이는 애호박맛이 별로 인가봐요^^ 사과는 거의 매일 아침 먹고 있어요~ 스틱으로 잘라서 놓아주면 열심히 먹고... 촉감놀이?도 하고 집중을 오래 하더라고요~ 더불어 저도 집안일도 하고 식사 준비도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요 ^^ 태태남매 먹방대결 이유식을 6개월부

남매쌍둥이 300일 셀프촬영 [내부링크]

생후 10개월을 맞이한 우리 쌍둥이들의 300일 셀프 촬영을 태태파파 사무실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50일, 100일, 200일, 전부 셀프 촬영으로 진행했었고, 250일은 스튜디오에서 협찬을 받았었다. 우리 부부는 나름 아기 셀프 촬영에 경험도 있었고, 할만하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미리 스포 하자면 300일 셀프 촬영은 난이도가 극악무도했다. 저엉말~ 힘들었다. 다시 하라고 한다면, 못할 것 같다. 촬영에 필요한 소품인 러그를 집에 두고 오는 약간의 실수로 기다림이 길어져 아이들의 컨디션에 문제가 생긴 것도 있지만, 그와 상관없이 아이들의 활동량이 어마어마 해졌기 때문에, 도저히 가만히 있지를 않는다. 아가들의 표정이나 포즈는 중요하지 않다. 그냥 쌍둥이 둘이 가만히 있는 사진을 건지는 것이 300일 셀프 촬영 이다. 이정도면 잘나온 사진 c 쌍둥이 300일 셀프촬영 준비물 촬영 의상 : 집에 있던 거. 둘째 태인이는 상남자로 오늘 아기누드사진이 예약되어 있어 한 벌만 준비

쁘띠메종 아기텐트, 유아텐트 내돈내산 리뷰 [내부링크]

아가들이 기어 다니기 시작한 후부터 집안 사방팔방을 돌아다녔는데, 특히 구석진 곳이나 식탁 밑을 좋아했다. "꽁!" "쾅!" 소리가 나서 아래를 바라보면 아가들이 식탁에 부딪혀 울고 있었다. 식탁 밑을 참 좋아한다. 아가들은 아지트 같은 공간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구석지고, 협소하고, 아늑하게 막혀있는 느낌을 좋아한달까? 넓은 거실에 깔아놓은 장난감들은 그대로 놔두고 사라져 식탁 밑이나, 거실과 연결된 알파룸 구석에서 발견되곤 했다. 그래서 태태맘은 아가들 아지트를 만들어 주기 위해 아기텐트인 "쁘띠메종 노르덴 키즈텐트"를 중고로 구매했다. 내돈내산 이지만 중고 내돈내산 이다. 태인이 얼굴에 조명 무슨일이냐... 브랜드 : 쁘띠메종 모델명 : 노르덴 키즈텐트 칼라 : 베이지 사이즈 : 120cm*120cm*104cm 소재 : 커버 (면 100%) : 세탁가능 프레임 (알루미늄) 출처: 쁘띠메종 공식홈 아기텐트 지만 실제 캠핑이 가능하지 않은 실내용 "플레이 하우스"다. 실

돌드레스, 돌잔치준비 돌잔치의상 대여, 디어벨르 디어블랑 내돈내산 [내부링크]

2023년 1월에 쌍둥이들 돌잔치가 있다. 돌준맘인 태태맘은 돌잔치 준비에 한창이다. 아가들 돌드레스와 돌잔치 의상을 대여해야 하고, 맘 드레스와 아빠 돌잔치 의상도 준비해야 한다. 아빠 돌잔치 의상이야 평상시 입을 만한 정장으로 한 벌 구매하면 그만이지만, 아기들 돌잔치 의상과 맘 드레스는 구매하기에는 너무 비싸고, 평상시에 입을 수도 없기에 대여로 진행하기로 했다. 지원군으로 온 처제가 함께 도와주었기에 대여업체를 수월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디어벨르 디어블랑 아내가 선정한 대여업체는 일산에 있는 디어벨르 디어블랑 이다. 이 업체를 선택한 이유는 피팅이 가능한 업체 중 가까운 거리에 있었고, 홈페이지에서 마음에 드는 맘 드레스와 돌드레스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피팅을 위해 며칠 전 방문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위치 디어블랑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1275번길 38-10 2층 건물 엘리베이터나 상가 위치 안내 표지판에 해당 업체의 위치가 표기되어 있지 않아 찾는 게 조금 어려

아기 걸음마 시기와 걸음마 보조기, 연습이 필요할까? [내부링크]

우리 태태남매는 쌍둥이지만 성장발달이 항상 40일 정도 차이가 났다. 첫째 태리가 먼저 행동 발달이 이루어지면, 40여 일간 유심히 지켜보던 둘째 태인이가 따라 하기 시작한다. 뒤집기, 되집기, 배밀이, 네발 기기, 짚고 서기, 땅 짚고 서기, 까지 생후 10개월인 현재까지도 똑같은 패턴이다. 첫째 태리는 생후 9개월에 걸음마 보조기를 이용해 걷기 시작했다. 보조기에 달린 장난감 기능이 아가들이 앉아서 갖고 놀기 좋아 항상 꺼내 두고 있었고, 한 두번 잡고 걸을 수 있게 도와 주었을 뿐인데, 나중엔 스스로 보조기를 집고 서더니 두 손으로 꼭 잡고 슬슬 밀면서 걷기 시작했다. 신기한 일이다. 둘째 태인이는 현재 짚고 서기까지 가능한 상황이다. 아직 걸음마 보조기를 이용해 걷거나 혼자 땅 짚고 서기는 조금 힘들어한다. 이 또한 첫째 태리에 비해 40여 일 늦었다. 둘째 태인이는 상당히 신중한 타입이다. 아마도 평소처럼 태리가 하는 것을 묵묵히 지켜보다가 이론으로 학습이 완료되면 실전에

초기이유식 준비물, 이유식용기 , 조리도구 등 내돈내산 준비물 리스트 [내부링크]

태태남매 이유식 준비물 10개월차에 쓰는 태태남매 이유식 일기 첫 미음을 먹던 날의 태리 :) 태태남매 이유식 준비물 이유식기록을 하기 전 하고 싶은말 :)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어요..! 육아만 해도 하루가 꽉 차는데 이유식 스케쥴을 더 해야 한다니 너무 걱정이 되더라고요. 아기를 낳은 것도 처음, 가까운 주변에 아기도 없어서 육아에 대해 전혀 모르고 시작한 사람이에요~ 지금 이유식을 시작한지 4개월차에 되돌아 보니 너무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 물론 수월하게 해내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시겠지만 저와 같은 마음으로 이유식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너무 어려워 하지 말고, 계량에 집착하지 말고 ^^;;(제가 초기에 그랬어요) 편하게 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지금 되돌아 보면 그렇게까지 안해도 됐었겠다.. 싶은 부분들이 있거든요 >ㅅ< 아직도 초보지만, 먼저 이유식 4개월차를 보내고 있는 육아맘으로 이제 막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이유식라이프

임신중독증 증상 및 원인, 입원 중 쌍둥이 자연분만 [내부링크]

태태맘은 임신 중에 다양한 일들을 겪었다. 쌍둥이를 임신한 몸으로 임신 6개월 차에 코로나에 확진되고(델타바이러스), 그 여파로 기침이 심해져 약 2개월에 걸쳐 갈비뼈가 3번 부러졌다. 그 후로도 태태맘은 실금이 가는 느낌을 받았지만, 여러 번의 골절 끝에 결국 병원에 가도 별다른 처치가 없음을 깨닫고 묵묵히 참아 냈다. 그리고 임신 7~8개월 차에 "임신중독증"으로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했다. 임신중독증 : 전자간증 임신중독증 이란? 임산부 사망 3대 질환이라는 임신중독증의 정확한 병명은 "전자간증"이다. 임신과 합병된 고혈압 질환을 말하는데, 임신했을 때만 걸리기 때문에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임신중독증이라고 불리는 것 같다. 보통 임신 20주 이후와 임신 후기, 고혈압을 동반한 단백뇨가 검출되는 경우 임신중독증을 의심한다. 병원 가는 길, 태태맘 다리 부종이 점점 심해지는 중 출산 전 퉁퉁 부어오른 다리 원인 임신중독증에 대한 원인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일차적으로

9개월아기 놀이, 유아 촉감놀이 쌍둥이는 어떻게 놀았을까? [내부링크]

쌍둥이가 곧 생후 10개월 차에 접어든다.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 생후 9개월 때 별로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벌써 10개월이다. 아쉬운 마음에 외장하드에 있는 사진첩을 뒤적이다 문득 아가들이 생후 9개월 때 뭐하고 놀았는지 다시 한번 되짚어 보았다. 9개월 아기 놀이 : 쌍둥이는 뭐하고 놀았을까? 9개월 아기 놀이 첫 번째는 "신생아 체험하기!" 신생아 때 사용하던 모빌을 처제에게 물려주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번 사용해 봤다. 원래는 이런 느낌이였는데 생후 9개월 에는 이런 느낌 되게 싫어함 상당히 싫어해서 한번 하고 말았다. 처음에는 모빌을 만지면서 조금 노는가 싶더니, 역시나 누워있는 게 싫었는지 바로 뒤집기를 시도했다. 한참 활발하게 움직이기 시작할 시기여서 이렇게 붙잡아 두는 놀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9개월 아기 놀이 두 번째는 "사과 촉감놀이하면서 먹기" 어머니가 문경 사과를 한 박스 보내주셔서 아가들이 한 달 동안 사과를 자주 먹었다. 채를 썰어 접시에 올려주

아기 문화센터 촉감놀이 수업, 랄랄라코알라 (구: 날아라병아리) 가을학기 마지막 수업 [내부링크]

오늘은 아기 문화센터 촉감놀이 수업, 랄라라코알라 (구 날아라병아리) 12주 차 마지막 수업이 있는 날이다. 겨울학기 수업을 빨리 신청하지 못해 대기 순번이 오지 않는다면, 겨울학기는 문화센터 촉감놀이 수업에 다니지 못하게 된다. 여름학기, 가을학기 전부 만족하며 수업을 받았기에 수업을 쭉 이어가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신청 첫날, 태태맘과 나, 둘 다 문화센터 신청을 까먹고 말았다. 아가들 수업 컨디션을 생각해 수업 지각은 절대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한지 3주 만인 오늘 지각했다. 열심히 준비하긴 했는데, 쌍둥이와 함께 하는 "나갈 채비"는 아직까지도 생각처럼 되지는 않는다. 스포 : 통밀 사막에서 촉감놀이 우주 속으로 : 촉감놀이 "깜깜한 우주속의 반짝반짝 별을 만나고 우주의 친구를 만나요!" 랄랄라 코알라 12주 차 수업 주제는 "우주 속으로~" 촉감놀이 수업이다. 오늘은 아가들이 낮잠도 충분히 잤지만, 10분 정도 지각을 했기 때문에 수업 참여도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아기옷 유아옷 브랜드 해피프린스 쌍둥이 1개월 착장 후기 내돈내산 [내부링크]

2022년 10월 19일 생후 9개월 아가들의 첫가을맞이 쇼핑을 했었다. 일전에 아기 옷 브랜드를 잘 몰라 검색을 하다가 알게 된 유아 옷 브랜드 해피프린스에서 옷과 몇 가지 아기 아이템을 구매한 적이 있었는데, 가을 옷 구매를 위해 접속해 보니 생일 쿠폰이 들어와 있었다. 무려 30% 할인 쿠폰이었다. 옷과 모자등 액세서리를 총 18개 정도 구매해서 322,000원 정도 나왔는데, 할인 쿠폰을 사용하여, 106,565원을 할인받아 215,435원 결제했다. 싸게 잘 구매한 것 같다. 구매 후 지금까지 딱 1개월의 시간이 흘렀고, 구매한 옷을 아가들이 전부 입어봤기에 리뷰를 작성해 보기로 했다. 아기옷 유아옷 브랜드 : 해피프린스 아기 가을옷 리뷰 궁금한 마음에 한밤중에 언박싱을 해보았다. 아가들 옷은 작아서 다 이뻐 보인다. 한밤중에 언박싱 너무 늦은 시간이라 아가들도 자고 있고, 사진도 잘 나오지 않아 다음 날 아가들이 깨면 비닐 포장을 제거하기로 했다. 다음날, 비닐 제거!

자기주도 이유식 시기와 방법, 턱받이 아기 핑거푸드 추천 [내부링크]

오늘 생후 10개월인 태태남매는 처음으로 자기 주도 이유식에 도전했다. 평소 이유식을 하며 가끔씩 손에 숟가락을 쥐여주고 스스로 먹게끔 한 적도 있고, 과일이나 고구마 혹은 채소 스틱을 스스로 잡고 먹을 수 있도록 하여 자기 주도를 본격적으로 하기에 앞서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을 종종 갖곤 했는데, 온전히 혼자서 식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직 숟가락 사용이 미숙하기 때문에 태태맘은 이유식을 핑거푸드로 만들었다. 아가들은 손가락을 이용해 자기 주도 이유식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이전에 공부가 필요할 것 같아 관련 정보를 정리해 보았다. 아가주도 이유식 온전히 혼자서는 첫 시도! 자기주도 (아기주도) 이유식 자기 주도 이유식이란? 보호자가 먹여주지 않고 아기가 스스로 손이나 숟가락으로 먹을 수 있는 이유식 방법이다. 추후 성장하는 아이의 식습관 또는 식사예절과 연결되기도 하며, 이 시기에 교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편식이 생길 수도 있다. 소근육 발달에도 좋

에듀테이블 사용시기, 유아장난감 추천 내돈내산 [내부링크]

브랜드 : 코니스 모델명 : 에듀테이블 사용연령 : 신생아 부터~ 에듀테이블은 "국민 장난감", "국민 육아 아이템" 이라는 타이틀에 가장 걸맞은 유아 장난감이다. 개인적으로 현재까지는 그렇게 생각한다. 대부분의 유아 장난감이나 육아 아이템은 가격 대비 사용시기가 짧다거나, 혹은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한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에듀테이블의 경우 신생아 시기에는 모빌로 사용 가능하며, 테이블의 각도를 변경해가며 각 월령에 맞는 놀이 모드를 세팅해 줄 수 있다. 생후 5개월, 태태남매 에듀테이블 앉아서 하기! 놀이 모드 또한 상당히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기본적인 소근육 발달 놀이와 모빌, 돌림 놀이, 다양한 효과음, 동요 멜로디, 퍼즐 놀이, 뽁뽁이 인형, 다양한 학습놀이, 다양한 멜로디 피아노 연주, 걸음마 보조 장난감, 아가 책상 등등 공간도 얼마 차지하지 않는 사이즈의 장난감이 아가들이 할 수 있는 대부분의 놀이가 효율적으로 내장되어 있는 찐 국민 유아 장난감 이다.

졸리점퍼 사용시기, 장난감도서관 대여 추천 [내부링크]

브랜드 : 졸리점퍼 모델명 : 졸리점퍼 슈퍼스탠드 사용연령 : 생후 3개월 부터~ 사용시기 : 생후 3개월 부터 ~ 13kg 까지 사이즈 : 106cm*109cm*182cm 쌍둥이 생후 6개월 때 장난감 도서관 대여를 통해 사용해 봤던 졸리 점퍼를 다시 한번 빌려왔다. 워낙 인기 품목 이여서 대여가 쉽지 않은 제품인데 어렵게 예약에 성공했다. 6개월 때는 너무 신나게 졸리점퍼를 사용했기에, 생후 9개월인 현재는 왠지 더 잘 탈것 같아서 약간의 기대감으로 대여해왔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을 줄이야... 반전의 졸리 점퍼 조립 일전에는 퇴근 전 아내가 뚝딱 조립을 해놨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내가 직접 조립해 보기로 하였는데, 설명서가 필요 없을 정도로 직관적이고 간단했다. 보통 아내가 이런 건 나를 시키는데 그런 아내가 직접 설치할 정도로 간단하다. 장난감도서관에서 대여 해온 졸리점퍼 단순한 구성 아기 안장 착용 방법 처음에 안장을 입힐 때 그냥 아기를 들어서 안장에 앉히려고 했

육아 인플루언서 55일만에 한번에 선정된 후기와 선정팁 @태태파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갑자기 육아 인플루언서가 된 "@태태파파" 입니다. 제목에는 어그로를 좀 끌어봤어요. 그래야 조금 더 읽어주실 것 같아서요. 육아 인플루언서에 선정된 김에 왜 블로그를 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쩌다가 인플루언서가 되었는지 후기인 척 정보 공유도 좀 해드리고 싶었어요. 2022년 9월 6일 블로그 첫 글 작성 2022년 10월 31일 인플루언서 얼떨결에 신청 2022년 11월 15일 선정 신청 기간으로 따지면 55일이지만, 사실상 선정된 기간까지는 총 70일 걸렸어요. 육아 인플루언서를 신청하게 된 이유는 그냥 "우연히" 였어요. 한 달정도 글을 쓰다가 "키워드 챌린지"라는 것을 알게 됐고, "키워드 챌린지 나도 할 수 있는 건가?" 라는 생각에 인플루언서 홈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네이버 인플루언서만 가능하다기에 신청했는데, 운이 좋게 선정이 되었어요. c 신생아 시절 첫째 태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올해 1월 소중한 저희 태태남매가 태어나면서 사업과 양육으로 정신없

촉촉한 아기로션 추천, 수분폭탄 마미띠에 리뷰 [내부링크]

나는 집에서 쌍둥이 목욕 담당 이다. 매일 목욕을 시키다 보니 아이들의 생활 상처 나 피부 트러블 들을 매일매일 체크하게 된다. 최근에 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그런지 둘째 태인이 피부가 상당히 건조해졌다. 나 또한 피부가 많이 건조한 편인데, 안타깝게도 둘째 태인이가 내 피부를 그대로 닮은 것 같다. (첫째 태리는 엄마를 닮아 꿀광 피부 ) 아기로션은 신생아 때부터 지인들에게 선물 받은 로션들만 사용했다. 그냥 있는 제품들로 사용하다가, 이번에 직접 구매하려고 보니 생각보다 따질 것이 많았다. 어른들 제품은 그냥 사면 되는데 유아용품은 구매할 때마다 생각할 것이 많아진다. 목욕 후에 보습크림은 필수 촉촉한 아기로션 마미띠에 브랜드 : 마미띠에 모델명 : 마미띠에 바이오 쉴드 울트라 바디로션 용량 : 300ml 사용연령 : 신생아 부터~ 용기타입 : 펌프형 아기로션은 아기들이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이니 성분을 따지는 것은 기본이다. 특히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한 둘째 태인이의

아기 문화센터, 촉감놀이 랄랄라코알라 (구:날아라병아리) 가을학기 11주차 [내부링크]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아기 문화센터 랄랄라코알라 (구:날아라병아리) 가을학기 수업도 11주 차로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12주 차에 마무리 된다.) 문화센터 겨울학기를 늦게 신청해 몇 군데 대기를 걸어두기는 했는데, 순번이 돌아올지 모르겠다. 겨울학기 안되면 아가들이 심심할 것 같아 걱정이다. 오늘 촉감놀이 수업은 먹으면 안 되는 재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쪽쪽이와 마스크를 필수로 챙겨야 한다. 우리 쌍둥이들은 마스크 착용을 강하게 거부하기 때문에, 쪽쪽이를 사용했다. 낮잠 자고 슬슬 수업참여 준비하는 태리 후두둑 가을비 : 촉감놀이 "하늘에서 후두둑 내리는 비를 만나봐요!" 랄랄라 코알라 11주 차 수업 주제는 "후두둑 가을비" 촉감놀이 수업이다. 그런데 오늘 둘째 태인이가 낮잠이 충분치 않았는지 컨디션이 좋지 않다. 보통 이런 경우 태인이는 수업태도가 상당히 불량해진다. 시작은 역시 아가들 집중 시키는 비눗방울과 인사 체조! 태인이 머리에 세개나 붙은 비눗방울 얼마 없는 머

김포카페 빵쌤 김포점, 고즈넉한 정원이 있는 베이커리카페 [내부링크]

주말이다. 요즘 날씨가 쌀쌀해졌는데, 오늘은 햇빛이 좋은 것이 제법 날씨가 따뜻하다. 아가들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주말에 집에 있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집 근처 카페를 가던지 산책을 하던지 꼭 외출을 하게 된다. 오늘은 고촌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에 다녀왔다. 출발 전 검색을 해 보니 넓은 정원에 야외 테이블까지 있어 햇살이 따스한 오늘 가기에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과의 외출은 늘 계획한 시간에 나가기가 어렵다. 어른들 채비뿐 아니라 아이들 채비에 출발 직전 응아를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그래도 오늘은 장모님이 계셔 수월하게 외출 준비가 되어 계획한 시간에 나올 수 있었다. 아가들 날씨 좋으니까 나가자~ 요즘 태태남매는 카시트에 타는 것을 싫어한다. 분명 외출은 좋아하는 것 같은데 카시트에 타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다 보니 잠깐의 이동에도 몹시 싫은 티를 낸다. 카시트의 고비를 무사히 넘기고 집에서 15분 거리의 김포 카페인 "빵쌤 김포점"에 도착했다

영유아 예방 접종, 주의 사항 과 무료백신 [내부링크]

소아는 출생 시 어머니로부터 받는 면역력이 생후 6개월이 되면 대부분 소실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생후 6개월 이후 부터는 고열, 감기 등 여러가지 질병에 걸리기 쉬운상태가 되므로, 적절한 시기에 예방 접종을 해야한다. 실제로 태태남매는 생후 6개월 전에는 요로감염이나 수족구 등 감염병으로 고생을 했다면, 생후 6개월 이후에는 콧물을 달고 살았다. 생후 8개월 까지도 잦은 기침과 노란 콧물이 찐득하게 나오곤 했다. 얼굴을 너무 자주 닦아 주어서 얼굴쪽에 손만 가도 저절로 악을 쓰는 지경까지 갔었다. 콧물로 인해 노시부를 자주 하는 바람에 첫째 태리는 콧물에서 피가 섞여 나오기도 했다. 소아과 진료시에 점막에 손상이 생기면 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노시부도 적당히 사용해야 한다고 했다. 이런 이유로 태태남매는 예방 접종을 시기에 맞춰 빼놓지 않고 맞았다. 생후 9개월인 현재는 돌 전 예방 접종은 전부 마무리 한 상태이다. 예방 접종 안하면 아파요 소아표준예방 접종 국가예방접종

김포문화센터 랄랄라코알라 (구: 날아라병아리) 참새와 쌀 생후9개월 쌍둥이 [내부링크]

아기 김포문화센터 수업 "랄랄라코알라"가 벌써 가을학기 10주차에 접어들었다. 이제 수업이 2주밖에 남지 않았는데, 겨울학기 문화센터 놀이강좌를 뒤늦게 등록해 가능성 있는 놀이강좌로 대기번호를 받아 놓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랄랄라코알라 선생님과는 날아라 병아리 여름학기 부터 함께 했는데, 너무 친절하시고 아가들을 잘가르쳐 주셔서 헤어지는게 아쉽다. 아마 쌍둥이 들도 아쉬워 할 것 같다. 선생님께 집중하는 태태남매 오늘의 수업: 참새와 쌀 (촉감놀이) 가을학기 10주 차 오늘의 랄랄라코알라 수업은 바로 "참새와 쌀"이다. "하얀색 쌀은 우리가 좋아해요. 그리고 또 누가 좋아할까요?" 오늘은 농부가 되어 벼를 지키고, 쌀을 수확해 보고 그 쌀로 촉감놀이를 하는 수업이다. 시작은 역시 인사체조와 비눗방울 터트리기! 수업 초창기에는 마냥 울기만 하던 태인이가 이제는 제법 적응을 잘 하고 있다. 비눗방울 놀이에도 망부석 처럼 굳어 있다가 울음을 터트리던 태인이가 비눗방울에 관심을 가지며

내가 요즘육아가 힘든 이유 [내부링크]

육아가 힘든 이유가 무엇일까? 늦은 나이에 생후 9개월인 쌍둥이를 양육하며, 점점 몸이 힘들어지는 것을 느낀다. 아가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기쁘고 행복하지만, 체력은 많이 떨어지고 있다. 그러다 문득 우리 부모님이나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에는 어떻게 그렇게 많은 형제, 자매들을 키우셨을까 궁금했다. 그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편하고 다양한 아이템도 없었고, 관련 정보도 부족했을 텐데 말이다. 이와 관련해서 태태맘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우리보다 더 힘들었는데 그냥 참고 살았겠지..." 라고 말했다. 하긴 시대적으로 힘들어도 그냥 해야 하는 시기일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 그러다 우연히 구독중인 타 플랫폼 채널에서 내가 궁금해했던 내용에 대한 영상을 보게되었다. 사실 내가 "육아가 힘든이유" 라고 검색한 적이 있어 추천 영상으로 뜬 것 같다. 아가들 너무 이쁜데, 엄마 아빠가 체력이 부족해서 미안해~ 당신의 육아가 힘든 이유 내가 본 영상의 제목이다. 하정훈 원장이 나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주문 마감 기간 얼마 안남았어요. [내부링크]

혹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 하셨었나요? "20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임신부에게 약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 지원해주는 지원 사업이다. (태태네는 384,000포인트 지급받고 이 중 20%는 자부담했다.) 임신, 출산중 1회만 참여 가능하고, 우리와 같은 쌍둥이의 경우도 1회만 참여 가능하다. 하지만, 참여 후 또다시 임신, 출산한 경우 에는 재신청이 가능하다. 오늘 포스팅을 올린 이유는 곧 2022년 임산부 꾸러미 주문 마감일이기 때문에 혹시나 포인트 남으신 분들은 잊지 마시고 포인트 소진 하시라고 알려드리기 위해 작성했다. ️ 2022년 임산부 꾸러미 주문 마감일 : 2022년 12월 15일 종료일 확인 두레생협몰에서 주문 가능 태태네는 위 문자와 같이 "두레생협 몰" 승인코드가 왔다. 찾아보니 "에코이몰" 승인코드를 받으신 분들도 많은 것 같다. 그런데, 에코이몰에서 주

아기도장 수제인감도장 추천 메이커리 [내부링크]

나는 아이가 생기면 돌이 지나기 전 증권계좌를 만들어 매월 주식을 한 주씩 사주기로 했었다. 태태남매가 태어나고 적금을 위해 통장도 만들었지만, 도장이 없어 태태맘이 통장에 수기로 서명을 했다. 증권계좌와 연동하기 전에는 "쌍둥이들 도장을 만들어 줘야겠다" 생각은 했지만, 시간을 내서 도장집을 가기가 쉽지 않아 미루던 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기 도장 체험단이 있어 신청해 보았는데, 운이 좋게 선정되고 말았다. 그래서 작성하는 "크라운네임 아기 수제 인감도장" 꼼꼼 리뷰! 태태남매 인생 첫 도장 크라운네임 아기 수제인감도장 브랜드 : 메이커리 모델명 : 크라운네임 수제도장 , 아기도장 판매가 : 26,800원 (쿠폰등 미포함) 무료배송 사은품 : 타슬(장식), 파우치, 케이스, 인주 수제 도장이지만 보통 배송은 3일 정도 걸리는 듯하다. 다른 곳에서 보관함이나 파우치 등은 추가 금액이 들어가는 부가상품이지만, 크라운네임은 사은품에 대부분 포함되어 있어 별도 추가 구매를

옥소반 김포라베니체맛집 생후 9개월 쌍둥이와 함께, 아기의자 있어요! [내부링크]

오늘은 김포 라베니체 맛집인 옥소반을 다녀왔다. 스키야키와 샤브샤브를 전문으로 하는 맛집이다. 라베니체는 우리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태태맘이 쌍둥이들과 주로 산책하는 코스다. 산책 중 여러 번 지나치던 상가였는데, "쌍둥이 유모차가 들어갈 수 있을까?" 생각하며 지나치던 곳이었다. 태태맘이 며칠 전 같은 아파트 친구들과 모임이 있었는데, 그 때 옥소반도 모임장소 리스트에 있었다. 그때는 아기들이 너무 많아 모임장소를 다른 곳으로 옮겼었는데, 오늘은 태태남매와 함께 네 식구만 출동해 보기로 했다. 항상 산책하던 라베니체, 오늘은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김포 라베니체 맛집 옥소반 샤브샤브, 스키야키 전문점 단체예약 : 가능 아기의자 : 있음 영업시간 : 평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 20:30 주말 11:00 ~21:0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라스트오더 : 20:30 라베니체 대부분의 식당이 브레이크 타임이

한천가루 젤리 만들어서 아기 간식과 촉감놀이 [내부링크]

지난주 아기 문화센터 수업에서 쌍둥이들은 한천가루로 만든 젤리로 촉감놀이를 했었다. 그때 태태남매가 둘 다 너무 집중해서 잘 놀고, 좋아했던 기억이 있어 태태맘이 직접 만들어 주고 싶어 했다. 며칠 전, 작은 택배 봉투에 한천가루가 실려 왔다. 문센 수업 이후 태태맘이 레시피를 찾아봤는데, 만들기가 너무 쉬워 보여 직접 만들기 위해 주문했다고 했다. 랄랄라코알라 (구:날아라병아리) 가을학기 8주차, 한천가루 젤리 촉감놀이 엄마표: 한천 가루로 귤 젤리 만들기 레시피 준비물 한천가루 : 6g (한천가루는 우무를 얼려 말린 해조 가공품이다.) 귤 : 과즙으로 300ml (과일즙 100ml 당 한천가루 2g) 실리콘몰드 (젤리 틀) 초 간단 재료 준비물 만큼 만드는 것도 간단하다. 먼저 귤 또는 기타 다른 과일이 있다면 즙을 내주면 된다. 태태맘은 한천 귤 젤리를 만들기 위해 별도로 귤을 구매해왔다. 귤을 선택해서 그런지 한천 젤리 색이 이쁘게 나왔다. 귤을 즙내기 위해 반으로 잘라

생후9개월 아기 유산균 비오즌디 리뷰 [내부링크]

현재 생후 9개월인 태태남매는 드롭형 유산균으로 신생아 때부터 먹었다. 좀 더 커서는 가루형으로 바꿔줘야 한다고 했는데 기회가 되어 바꿔 먹여볼 수 있었다. 태리는 응아를 할 때 얼굴이 새빨갛게 힘을 주곤 한다. 기저귀를 갈 준비를 하는데, 그렇게 힘을 주었건만 뭐 하나 나온 게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혹시나 변비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될 때가 있다. 태태맘도 어렸을 때 변비가 심해 고생했다고 한다. 장인어른이, 다 커서 결혼까지 한 딸에게 화장실 잘 다니고 있는지를 매번 물어보시는 것만 봐도 태태맘이 어렸을 때 얼마나 고생이 심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태태네는 아가들 쾌변을 위해 청경채를 이유식 재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신생아 시기에는 철분, 비타민D와 함께 한 제품으로 꾸준히 먹였었다. 최근에 가루형으로 바꿔보려고 알아보던 중 마침 해당 제품을 협찬 받게 되었다. 비오즌디 포스트바이오틱스 브랜드 : 유유제약 모델명 : 비오즌디 포스트바이오틱스 1BOX = 30포

아기 훈육 어떻게 생각하세요? [내부링크]

아내와 내가 최근 아기 "훈육"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아내는 최근 서울대학교 홍순범 교수의 "엄마의 첫 공부"를 읽고 있고, 지난 9월 오은영 박사 토크 콘서트에 참여해 아기 훈육 시기에 대한 질문을 하기도 했었다. 엄마의 첫 공부 저자 홍순범 출판 카시오페아 발매 2022.08.08. 오은영 키즈랜드 토크콘서트, 서울편(연세대학교) 후기 내가 독박육아를 하던 날, 아내가 오은영 키즈랜드 토크콘서트(서울편)에 다녀왔다. 장소는 연세대학교. 새... blog.naver.com 그런데 나와는 생각이 약간 달랐다. 나는 훈육의 시기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그냥 신생아 때부터 가정의 규칙에 대해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훈육에 대한 정의가 서로 달랐을지도 모른다. 나와 우리 부모님의 어린 시절의 훈육은 "매질"이었으니 말이다.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맞는 것이 당연했다. 물론 내가 생각하는 훈육은 매질이 아니다. 혼내는 것도 아니고, 언성을 높이거나 개인감정을 표출하는

부가부 풋머프, 동키5 호환 버디앤호프 내돈내산 [내부링크]

태태네는 부가부 동키5 쌍둥이 유모차를 사용 중이다. 다른 건 다 좋은데, 문제는 가격이다. 유모차도 비싸지만 액세서리와 부품마저 상당히 비싼 편이다. 모든 액세서리를 2개씩 구매해야 하는 쌍둥이에게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앞서 추워질 날씨를 대비해 부가부 고성능커버 를 2개 구매했었다. 가격 대비 비주얼이 좀 별로였지만, 제품의 성능은 확실했다. 하지만, 부가부 풋머프는 가격이 너무 비쌌다. 기본 풋머프가 21만원 고성능 풋머프가 35만원이다. 고성능 풋머프 2개사면 70만원인 셈이다. 그래서 풋머프는 호환 제품을 사용해 보기로 했다. 아내가 선택한 제품은 "버디앤호프 Lightweight" 버디앤호프 Lightweight 풋머프 브랜드 : 버디앤호프 모델명 : Lightweight 풋머프 칼라 : 그레이 판매가 : €87.9 미드시즌 세일가 €41.5 (한화 약 58,000원) 사이즈 : 100*50cm 겉감 및 안감 : 100% 폴리에스터 패딩 : 90%다운, 1

곤지암 화담숲 유모차, 단풍시기와 단풍축제 기간 생후9개월 쌍둥이 모든코스 완주 [내부링크]

화담숲 가을 단풍축제 기간 2022. 10. 15.~2022. 11. 13. 2022년 11월 7일 생후 9개월인 태태남매와 함께 단풍 명소인 곤지암 화담숲에 다녀왔다. 단풍이 절정인 시기인 10월은 이미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 입장권의 예매 초기부터 매진이었고, 얼마 안가 평일의 경우에도 대부분 매진이 되었다. 오죽하면 화담숲 홈페이지 공지에서 티켓 불법 중고거래에 대한 안내 공지가 올라오기까지 했으니, 단풍축제 기간에 예매가 얼마나 어려웠는지 알 수 있다. 태태맘은 어렵사리 11월 7일 월요일 티켓팅에 성공했다. 우리는 쌍둥이 유모차를 동반하고 아이들과 함께 가기 때문에, 최대한 주말은 피해야 했다. 예매는 화담숲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시간 때 별로 입장이 가능 하기 때문에 예매 시 시간별 남은 티켓 수량을 보여준다. 방금 홈페이지 통해 확인해 보았는데 단풍축제 막바지 기간이어서 현재 주말 예매는 전부 매진인듯하다. 우리는 12시 티켓이었지만, 오후 1시에 도착했다

신생아 혈관종 원인 및 레이저 시술 [내부링크]

쌍둥이 자연분만 후 둘째 태인이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건국대학교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NICU)에 한 달간 입원하게 되었다. 당시 코로나 시국이어서 건국대학교병원 니큐는 부모의 면회도 금지였다. 대신에 일주일에 한 번씩 아기의 사진을 찍어 보내주었다. 첫째 태리와 산후조리원에 있으며, 일주일에 한번 있는 태인이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곤 했다. 그런데 2주 차, 처음 니큐에 들어갔을 때 보이지 않았던 얼룩이 코 밑에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니큐 입원날 보이지 않던 코 밑 얼룩 한 달의 니큐 입원 생활이 끝나고, 태인이 퇴원 날. 담당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분이 태인이를 데려다주시며, 태인이 상태를 설명해 주셨다. 대부분 입원의 원인인 저혈당에 관한 이야기였고, 별개로 코밑에 딸기 혈관종, 심방중격결손, 그리고 몸에 있는 모반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다. 딸기 혈관종 첫 만남 사실 우리 부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담당 의사분께서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없어질 수도 있다고 말씀해주시기도

쉬는 날 육아일기, 아기 독감예방접종 2차 [내부링크]

이번 주는 여러 가지로 좀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일요일인 오늘은 외출은 하지 않고 집에서 쉬기로 했다. 그런데, 그냥 마냥 쉴 수는 없기에 아기들과 놀아주면서 밀린 포스팅을 하기 위해 제품 사진을 찍기로 했다. (사실 포스팅도 하루 정도 쉬어볼까 했지만, 그냥 가볍게 일기를 써보기로 한다.) 협찬받거나 체험단에 선정된 제품들이 있어 사진도 찍어보고, 사용도 해봐야 한다. 그러면서 아기들 장난감 중에 쌍둥이들이 유별나게 좋아하는 장난감들은 다음 포스팅을 위해 별도로 사진을 찍어두기로 했다. 돌림놀이 쟁탈전 사진을 찍으려니 바닥에 너무 지저분했다. 바닥 청소부터 하기로 했다. 뭔가 열심히 사진을 찍긴 했는데, 쓸만한 사진이 별로 없다. 대부분 다시 찍어야 할 것 같다. 사진을 찍고 있으면, 바닥에 장난감이 많은데도 꼭 사진 찍고 있는 장난감으로 쌍둥이들이 몰려든다. 그러다 정시 차려보면 쌍둥이들이랑 같이 놀고 있다. 병아리 잡아 먹기~ 꼬꼬맘이 쳐다보는거 봐; 다른 장난감도 많은데 왜

맘스 후기이유식 야채품은쌀, 간편하게 9개월 쌍둥이 후기 [내부링크]

태태남매 쌍둥이가 생후 9개월에 접어들며, 후기 이유식을 시작했다. 현재는 이유식 2회(180-200g) 나머지 분유로 진행하고 있지만, 곧 이유식 3회를 할 예정이다. 이유식 1일 세 끼가 되면, 분유나 과일 등으로 중간중간 간식을 먹일 생각이다. 아내가 직접 만드는 냄비식으로 시작하였지만, 쌍둥이여서 한솥을 해도 이틀을 넘기기 힘들기 때문에 시판을 섞여 먹이고 있었다. 시판 이유식의 경우 간편하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재료의 신선 상태가 보장이 되지 않거나 맛이 정해져 있어, 다양한 맛이나 재료를 경험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가장 좋은 것은 엄마가 직접 만드는 이유식이지만, 직접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재료 손질부터 끓이기까지의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심지어 힘들게 만들어 봤자 우리집 처럼 잘 먹는 쌍둥이의 경우 순식간에 사라진다. 간편 직접 이유식 "야채품은쌀" 맘스 야채품은쌀 그래서, 오늘 리뷰할 제품은 "맘스 야채품은쌀" 이다. 브랜드 : 맘스 (Moms) 모델명

국민문짝 피셔프라이스 러닝홈 클래식 쌍둥이 리뷰 [내부링크]

브랜드 : 피셔프라이스 모델명 : 클래식 러닝홈 판매가 : 138,000원 (쿠폰/할인 미적용) 국민 문짝으로 유명한 피셔프라이스 클래식 러닝홈. 뉴 러닝홈 제품도 이지만, 아무래도 클래식이 더 유명하다. 태태네는 친구에게 물려받아 사용 중이다. 처음에는 까꿍 놀이하는 용도로 사용 했지만, 쌍둥이 생후 9개월인 현재는 돌림 놀이, 창문 놀이 등 쌍둥이들이 스스로 하나씩 이해해 가며 잘 갖고 논다. 문짝 뽑히겠다. 피셔프라이스 클래식 러닝홈 에듀테이블 마냥 하나의 장난감에 놀잇감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다. 70여 가지가 넘는 놀이 사운드와 학습 사운드가 포함되어 있고, 12가지의 놀이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처음 장난감이 왔을 때, 밤이고 낮이고 간헐적 사운드가 들렸는데, 국민문짝이 범인이었다. 선물 받은 장난감들이 쌓여 있어 범인을 찾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 일정 액션에 소리로 반응하는 옵션이 있어 약간만 건드려도 소리가 나거나, 어쩔 때는 건드리지 않았는데도 소리가 난다.

아기문화센터 랄랄라코알라 (구: 날아라병아리) 가을학기 9주차 [내부링크]

오늘은 아기 문화센터 가는 날. 지각은 금물이기에 미리 준비를 한다. 1시 수업이므로 점심 이유식을 먹고 낮잠을 1시간 정도 재웠다. 그래도 오늘은 장난감 도서관에 가는 날이라 차를 가져가서 조금 더 여유가 있다. 오늘 문화센터 수업이 "빵 만들기" 이기 때문에 콘셉트에 맞게 태인이에게 빵 모자를 씌웠는데, 불편한지 계속 모자를 벗겨냈다. 모자 어때? / ㅋㅋ 오늘의 수업: 커피와 빵 (촉감놀이) 가을학기 9주 차 랄랄라코알라 (구: 날아라병아리) 수업은 바로바로 "커피와 빵" "엄마, 아빠를 위해 커피와 빵을 만들어요(촉감놀이)"이다. 실제로 빵은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커피와 빵에 관련된 여러 장난감과 빵가루를 활용한 촉감놀이 수업이다. 인사 체조와 함께 비눗방울 터트리기! 그런데 태리가 비눗방울을 먹어 버렸다. 평소 안먹던 비눗방울 먹어버렸다. 한 번 맛을 보더니 방심한 틈에 공중에 있는 비눗방울을 잡아 입으로 가져간다. 비눗방울 먹방;; 체조와 비눗방울 터트리기가 끝나고, 코

릿첼빨대컵 이유식준비물 아기 외출 필수품! [내부링크]

브랜드 : 릿첼 (Richell) 모델명 : AQ빨대컵 320 (바닥커버포함) 용량 : 320mL 컬러 : 아쿠아블루, 라이트핑크, 베이비블루 사이즈 : 11.5*7*15.3(cm) 사용연령 : 생후 7개월 이상 왜 빨대컵으로 싸우는데;; 태태남매가 생후 9개월에 접어들었다. 이유식도 되직한 후기 이유식 을 시작했다. 외출도 잦아져 용량이 큰 빨대컵을 찾던 차에 "릿첼 AQ빨대컵 320"을 협찬받게 되었다. 심지어 3가지 칼라 중 랜덤 배송이었는데, 가장 원하던 "베이비 블루" 칼라로 배송이 왔다. 기존에 빨대컵도 "릿첼 첫걸음 머그"를 사용하고 있어 안 그래도 릿첼 다음 단계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운이 좋게도 체험을 먼저 해볼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릿첼 첫걸음 머그 빨대컵 릿첼 AQ 빨대컵 320 (바닥커버포함) 배송 상태는 역시 깔끔했다. 색상은 세 가지 칼라 중 베이비블루가 제일 이쁜 것 같다. 포장상태 깔끔 바닥 부분 실리콘 커버가 있는 모델로 파츠 구

뽀로로 빙글빙글 춤추는 노래방, 9개월 쌍둥이 애착 장난감 사용후기 [내부링크]

브랜드 : 주영 (CHOOYONG) 모델명 : 빙글빙글 춤추는 노래방 구매금액 : 3만원 대 (판매업체별 상이) 사용 연령 : 표기상 37개월 이상 (태태남매는 생후 7개월부터 사용) 처음에는 "김포 장난감 도서관"에서 대여를 했었다. 뽀로로 캐릭터 피규어가 5개 있고, 댄스 스테이지 같은 원판 위에 올려두면 노래와 함께 빙글빙글 돌아간다. 한 손으로 쥐기 쉽고, 자동으로 빙글빙글 춤추는 피규어를 태태남매는 좋아했다. 김포 장난감 도서관에서 대여 했을 때 장난감 도서관에서 대여했을 당시 구성품인 마이크는 분실된 상태였다. 생후 9개월인 해당 시기에는 마이크를 사용할 일이 없긴 하다. 다른 분들은 오히려 마이크 거치대가 위험해 제거를 하고 사용하기도 했다. 대여 후 2~3일 정도 다른 장난감보다 유독 "뽀로로 빙글빙글 춤추는 노래방" 장난감을 잘 갖고 놀았다. 태태남매는 조금 질리는 듯하다가도 노랫소리와 함께 피규어를 올려두면 금세 집중하곤 했다. 그런데 3일째에 갑자기 "멜로

부가부 방풍커버, 동키5 방한커버 내돈내산 리뷰 [내부링크]

브랜드 : 부가부 (bugaboo) 모델명 : 부가부 동키/버팔로 고성능 커버 판매금액 : 공식 가격 98,000원 (태태남매는 약간 할인된 가격으로 2개 구매) 호환 모델 : Bugaboo Buffalo Bugaboo Donkey Bugaboo Donkey 2 Bugaboo Donkey 3 Bugaboo Donkey 5 색상 : 블랙 레인커버 겸용 고성능 커버 쌍둥이 전용 커버는 별도로 없음. 해당 커버 2개 구매하여 사용 출처: 부가부 공식홈페이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다. 쌀쌀한 날씨를 대비하여 부가부 방풍 커버를 구매했다. 최근 날씨에 유모차 커버가 없으면 유모차를 동반한 외출은 힘들다. 부가부 악세사리들이 워낙 비싸다 보니 호환 제품을 구매할까도 생각했다. 그러나, 여름철 "유모차용 모기장"을 일반제품으로 구매했다가, 잘 맞지 않아 사용도 못 하고 구석에 처박아 뒀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정품 제품으로 구매하기로 했다. 구매 전 제품에 대해 카페나 블로그에서

9개월~10개월 아기 발달, 걸음마 보조기 [내부링크]

태태남매가 생후 9개월에 접어들었다. 지난 사진을 보니 얼마 안 되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이 성장한 것을 알 수 있다. 태리는 걸음마 보조 장난감을 잡고 조금씩 걷기 시작했고, 태인이는 스스로 앉을 수 있게 된 지 꽤 되었다. 배밀이나 사족보행으로 온 집안을 돌아다니며 탐색하고 감정 표현도 전보다 세분화된 것 같다. 몸무게도 많이 늘어 이제 한손으로 안고 엉덩이 씻기기가 힘들다. 점점 육아는 고되지만, 아가들은 매일매일 귀여움 한도치를 초과한다. 아직까지도 둘째 태인이는 발달이 느린 편이다. 첫째 태리는 잡고 서기나 걸음마 보조 장난감을 통해 걸음마 준비를 하고 있는 반면, 툴째 태인이는 아직까지 네발 기기가 익숙하지 않다. 오히려 배밀이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소아과 진료 시 상담을 받았는데, 배밀이 다음 네발 기기를 건너뛰고 바로 걸음마를 하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한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외출 전 기분 좋은 태태남매 생후 9개월 ~ 10개월 아기 특징 두뇌 발달

아기문화센터 랄랄라코알라 (구 날아라병아리) 가을학기 8주차 육아일기 [내부링크]

오늘은 태태남매 문화센터 가는 날이다. 출발 전 아가들 컨디션을 위해 수유 후 낮잠을 1시간 재운다.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 일찍부터 나갈 채비를 한다. 오늘은 여벌옷이 필요한 촉감놀이가 있어 미술 가운을 별도로 준비했다. 요즘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져 채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 방한 커버와 풋머프를 유모차에 설치해두니 외출할 때 마음이 든든하다. 태태남매가 이모들에게 선물 받은 옷을 입고, 출발 전 사진을 한 컷 찍으려고 하는데 여의치 않다. 요즘 생후 9개월 차 쌍둥이들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특히 첫재 태리는 한자리에 1초 이상 머무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사진 촬영하는 것이 점점 힘들어진다. 문화센터 출발 전 한 컷. 처음으로 개시한 니트양말 방풍커버와 풋머프로 든든하게 출발 오늘의 수업 : 꽃은 누가 좋아할까요? 겨우 지각을 면하고 제시간에 도착했다.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세상 화려한 꽃밭이 똭! 오늘의 주체는 "꽃은 누가 좋아할까요?" 지각을 하지 않으려는 가장 큰 이유.

몬테소리 교육이란 무엇일까? (몬테소리 교구) [내부링크]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한번씩 꼭 듣게 되는 "몬테소리 놀이" 또는 "몬테소리 교육" 나 또한 쌍둥이 남매를 키우며, 교구나 장난감을 구매할 때 자주 마주하는 단어이다. 평소 개인적인 생각으로 몬테소리 교구라고 하면 아래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단순한 모양의 교구 모양에 맞춰 빼고, 다시 맞추는 교구 다양한 모양과 촉감의 교구 아가들이 스스로 하는 놀이 학습 과연 내 생각이 맞을까? 문득 궁금해졌다. 궁금~ 마리아 몬테소리 마리아 몬테소리(Maria Montessori 1870~1952) 몬테소리는 이탈리아의 의사이자 교육가 "마리아 몬테소리(Maria Montessori 1870~1952)"의 이름이다. 이번 포스팅의 자료조사를 통해 그녀의 이야기를 여러 지면에서 접하게 되었는데, 당시 여자로서 관심 있는 일을 직업으로 갖는다는게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게 되었다. 그녀는 의학을 공부하고자 했지만, 당시만 해도 이탈리아에 여자 의사가 없던 시기이며, 여자가 의학을 공부하는 것 만으로

육아블로그 시작 후 1개월간 매일 글쓰며 느낀점. [내부링크]

2022년 9월 6일, 육아 블로그를 시작한 날이다. 쌍둥이 들은 2022년 1월 10일에 태어났지만, 나는 8개월이 지나 육아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어떤 계기가 있었나 생각해 보니, 우연히 유튜브를 보고 나서였다. 최근 유행하는 N잡의 추천 중 하나로 블로그가 있었다. 물론 나는 추가 수입구조를 만들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아니다. 추가 수입이 필요하면 지금 하는 사업에 시간을 더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기 때문이다. 수입 외, 글쓰기 훈련이라든지, 아이들과의 추억을 기록한다든지, 다양한 긍정적인 이유에서였다. 용돈 벌라고 블로그 하는거 아님 하지만 이놈의 성격이 문제다. 그냥 일기 쓰듯 "육아일기"를 쓰면 될 것을...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깔끔한 주변 정리가 필요한 사람, 그런 사람이 나다. 카톡 외에는 그 흔한 SNS 계정 조차 없는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려니 문제가 발생했다. 일단, "블로그 하는 법"부터 찾아보기 시작한 것이다. 네이버 로직을 공부해야 하고, 내 분수

이른둥이 아기교정일에 대한 정의, 쌍둥이 조산아 [내부링크]

오늘은 아기 "교정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태태남매는 쌍둥이에 35주 2일에 태어난 "조산아"이다. 24개월 이전 성장발달의 경우 월령으로 구분해서 비교한다. 근래에 블로그 포스팅을 하다 보니 "생후" 와 "교정일"에 대한 언급이 많았는데, 구분을 잘 하여 표기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여 자료를 찾아보기로 했다. 아무래도 "만삭아"의 부모인 경우 포스팅 내용과 본인의 아기를 비교할 때, 헷갈릴 수도 있으니 말이다. 참고로 태태남매는 앞서 말한 대로 35주 2일에 태어났으며, 첫째 태리(여아) : 2.375kg 둘째 태인(남아) : 1.965kg 으로 태어났다. (좌) 첫째 태리 , (우) 둘째 태인 교정일 이란? 보통 사람의 임신 기간은 40주이다. 하지만 예정일에 맞게 태어나는 아이들은 많지 않다고 한다. 대부분 예정일 보다 일찍 태어나거나 늦게 태어난다. 교정일이란 출산 예정일 보다 일찍 태어난 아이들에게 사용되는 단어다. 우리나라 기준 40주의 임신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신생아 역류방지쿠션 제이앤제나, 게워내는 아기 출산선물 추천 [내부링크]

브랜드: 제이앤제나 모델명: 제이앤제나 430백수 역류방지쿠션 구매금액: 8만원대*2set 구매옵션: 백수_제나고미_뒷면메쉬 (커버+솜) 세트 *1set 백수_복숭아_뒷면메쉬 (커버+솜) 세트 *1set 역류방지쿠션으로 터미타임 갖는 태리 아내가 픽하고 처제에게 선물로 받은 제이앤제나 역류방지쿠션. 둘째 태인이는 분유 수유 후 게워내는게 유독 심했다. 한번 수유에 평균 3~4회 정도 게워냈으니, 거의 먹은 분유를 그대로 토해내는 것 같았다. 병원에서 진료를 볼 때마다 항상 "둘째가 너무 많이 게워내요.", "수유할 때마다 게워내요." 라고 의사에게 말하곤 했다. 그만큼 걱정할 정도로 자주 게워냈다. 다행히 신생아유문협착증은 아니었다. 수유 후 항상 게워내는 둘째 태인이 많이 게워내는 아기 병원에서 분수 토를 많이 하는 것이 아니면 걱정할 것은 없다고 했다. 신생아 시기에는 원래 많이 게워낸다고... 위와 식도 사이에 있는 위 괄약근이 발달하는 생후 6개월 정도까지는 케워내는

숲소리 교구 천연 블럭, 원목교구 내돈내산 리뷰 [내부링크]

브랜드 : 숲소리 (Soopsori) 모델명 : 블럭-천연블럭 66P 구매옵션 : 1️원목 유지 보수 키트 (50g/대) 2️각인 메세지 추가 추가옵션: 각인 메세지 구성 : 천연 블럭 66P, 원목상자 추천연령 : 생후 12개월 이상 구매금액 : 1️ 블럭-천역블럭 66P : 98,000원 2️ 원목 유지 보수 키트 (50g/대) : 12,000원 3️ 각인 메시지 추가 : 3,000원 위 구매금액은 할인 제외 금액으로, 할인쿠폰을 사용하거나 공동구매로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나는 공동구매를 통해 구매하였다. 추천 연령은 생후 12개월 이상이지만, 어차피 구매하려고 생각해뒀던 제품이라 공동구매가 있기에 바로 구매했다. 영유아 블럭도 별도로 판매하고 있지만, 천연 블럭 시리즈로 구매했다. 이유는 영유아 블럭의 경우 사이즈가 조금 더 큰 것 외에 다른 점이 없어 보였다. 딸랑이 블럭이 추가 되어 있는 것 같지만, 딸랑이 장난감은 워낙 많기에 별다른 소구는

숲소리 두더지 가족찾기, 천연 원목 교구 장난감 [내부링크]

브랜드 : 숲소리 (Soopsori) 모델명 : 두더지 가족 찾기 판매금액 : 45,000원 (할인 제외 금액) 사용 연령 : 별도 표기 없음 별도 표기는 없으나, 태태남매가 직접 사용해 본 결과 생후 6~7개월부터 잘 갖고 놀 수 있는 것 같다. 심플하지만 아가들이 참 좋아하는 원목교구다. 생후 9개월인 현재는 "숲소리 천연 블럭 66P" 보다 "두더지 가족 찾기"에 더 관심이 많다. 아내가 별그램 공구를 통해 천연 블럭 66P를 구매하였는데, 스토리 공유 이벤트로 운 좋게 두더지 가족 찾기까지 당첨이 되었다. 천연 원목 블럭이라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었는데, 이벤트로 이런 귀여운 장난감까지 추가로 얻게 되다니 아내에게 별그램 공구를 자주 이용하라고 했다. ㅋㅋ 개봉하자마자 태리의 관심을 받았다. 구매이유 숲소리 천연 블럭 66p 와 같이 개봉했지만, 생후 9개월인 아기들이 천연 블럭보다 훨씬 좋아하는 원목 교구이다. 귀여운 외관으로 시각적 자극을 주기도 하지만, 7가지의

아기문화센터 랄랄라코알라 가을학기 7주차 [내부링크]

아기문화센터 랄랄라 코알라 가을학기 7주 차. 지난주 지각으로 아이들이 수업에 적응을 못해 힘들었기에 오늘은 준비를 서둘렀다. 수유도 미리 하고 출발 전 낮잠도 재워가며 컨디션 관리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아슬아슬하게 지각을 모면했다. 출발 전, 컨디션 최고 오늘의 수업: 공룡이다~! 랄랄라 코알라 가을학기 7주 차, 오늘의 수업은 "공룡이다~! 무서운 공룡은 어떻게 생겼을까? 함께 탐색해 보아요!" 촉감놀이 수업이다. 여벌옷이 필요 없는 수업이다. 역시나 제시간에 수업에 참여하니 아이들 집중력과 참여도가 높아졌다. 인사 체조와 함께 랄랄라 코알라와 인사도 하고, 비눗방울도 터트리며 수업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갖는다. 신기하게도 비눗방울이 잘 터지지도 않아 여기저기 동글동글 맺혀있다. 아기들이 기어가 재빨리 손가락으로 톡톡 터트린다. 랄랄라코알라와 인사 시간~ 버블버블 팝! 잘 터지지 않는 비눗방울 수업의 첫 번째는 3D 입체 공룡 팝업북! 선생님께서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공

김포 수산공원 아기랑 카페, 우영우에 잠깐 나온 그곳 [내부링크]

평소에 갈까 말까 했던 수산공원에 드디어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다.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지만 그동안 가지 못한 이유가 있었는데, 주말에 가면 사람이 너무 많아 힘들다는 주변 지인의 말을 듣고 그동안 미루고 있었다. 정말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았다고 하니, 주말은 꼭 피하고 싶었다. 오늘은 평일, 한가함을 예상하고 출발했는데, 역시나 주차장부터 한가했다. 내부 또한 여유 있어 원하는 테이블에서 공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2층 에서 1층을 바라본 모습 김포 수산공원 카페 대형카페 유모차 : 출입 불가 반려동물 : 출입 불가 아기의자 : 있음 좌식테이블 : 있음 수유실 : 없음 기저귀 갈이대 : 없음 베이커리 & 디저트 & 브런치 메뉴 자체 주차장 : 넓음 영업시간 : 10:00 ~ 21:00 (20:30 라스트오더) 수산공원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1로 52 나동 1층 수산공원 한가한 시간 때라 좋은 자리가 많이 남아 있다. 김포에서 유명한 대명항 진입로에 위치

4개월 5개월 아기 놀이, 쌍둥이 어떻게 놀았을까? [내부링크]

시기별 장난감 시리즈를 포스팅하며 자료를 찾다 보니, 태태남매가 월령별로 어떻게 놀았는지 기록을 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생후 4개월 ~ 5개월, 소근육 발달이 눈에 띄며, 고개를 가누고 뒤집는 시기이다. 청력이 발달해 소리에 예민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기부터는 사물을 이용한 놀이가 가능해지며, 양육자가 같이 놀아주는 것을 좋아한다. 물건을 한 손으로 쥐고들 수 있게 되며, 손의 사용이 자유로워지며, 무엇이든 손에 쥐여주면 입으로 가져간다. 입으로 빠는 행동을 통해 주위를 탐색하고 놀이를 하는 것으로, 이를 제지하지 말고 손과 주변 장난감을 청결이 유지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그렇다면, 생후 4개월 ~ 5개월 쌍둥이 남매는 어떻게 놀았을까? 생후 4개월 태리, 이시기에 놀다가도 뜬금없이 자주 잠들었다. 까꿍~ 놀이 생후 9개월에 접어든 아직까지도 자주 하는 까꿍 놀이. 놀이는 단순하지만 대상 영속성, 대상 항상성 경험이라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양육자가 "까꿍~"

터미타임 시기와 방법, 신생아 쌍둥이 터미타임 장점 [내부링크]

태태남매의 50일 사진을 보다가 문득 궁금했다. 언제부터 엎드려 있었더라? 쌍둥이들 터미타임에 처음 도전했을 때 가 엊그제 같은데, 생후 9개월에 접어든 지금은 동해 번쩍, 서해 번쩍하신다. 몇 개월 전 추억을 되짚어 보며 사진을 뒤적여본다. 시간이 빠른 건지 아가들 성장이 빠른 건지, 지금과 사뭇 다른 모습에 그리운 느낌도 든다. 50일 촬영 태리 터미타임 (Tummy Time) 이란? 터미 타임(Tummy Time) 에 터미(Tummy)는 "배"라는 의미이다. 배+시간 의 합성어로 배로 엎드려 있는 시간을 말한다. 네이버 영어사전에는 아래와 같이 설명되어 있다. "아기의 상체 힘을 길러주기 위한 엎어 놓기" 즉, 아이의 상체 힘을 길러 주기 위한 훈련이다. 이 동작은 아기의 팔, 어깨, 목, 허리 등 상체의 힘을 키워주고 기어 다니기 등 성장에 필요한 근육 발달에 도움을 준다. 또한 배를 따뜻하게 해 배앓이를 방지해 준다. 엎드린 호랭이 두마리 터미타임의 시기 미국 소아과 학회

김포 스튜디오 베이비몽드, 250일 촬영 다녀왔어요. [내부링크]

태태남매가 250일 촬영을 다녀왔다. 촬영 장소는 김포에 있는 스튜디오 "베이비몽드" 이다. 스튜디오에 도착해 보니 자주 다니던 길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았다. 아기들 컨디션 조절이나 제한된 시간 등, 평소에 아기들과 함께 스튜디오 촬영하는 게 힘들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셀프 촬영을 몇 번 해보며 아기들 컨디션을 맞춘다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경험해 봤기 때문이다. 이번 베이비몽드 스튜디오 촬영은 스텝분들이 아기 촬영을 많이 해 본 전문가들이라 그런지 촬영 내내 아기들을 능숙하게 다루고 즐겁게 해 주었다. 태태남매는 단 한번의 찡얼거림 없이 끝까지 촬영했고, 순식간에 끝난 것 같았으나 결과물이 좋았다. 이번 촬영의 콘셉트나 촬영이 나름 만족스러워 "육아일기"에 작성해 본다. 그래도 내돈내산은 아니니까 참고하기를 바란다. 나는 우리 태태남매 사진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려 한다. 김포: 베이비몽드 스튜디오 베이비몽드스튜디오 경기도 김포시 운곡로 14 성장앨범 / 가족사진 /

신생아 분리수면, 시기와 방법 [내부링크]

태태남매는 수유 텀이 조금씩 길어지는 생후 3개월부터 분리 수면을 했다. 수면 교육의 일환이기도 했고, 아기들과 부모의 건강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선택이었다. 외국에서는 태어난 직후부터 아이 방을 독립하여 분리 수면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우리나라는 시기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있는 것 같다. 아마 많은 부모들이 뒤집기 시기에 아가들이 위험한 순간이 올 것을 걱정하는 것 같다. 물론 우리 부부도 그랬다. 틈만 나면 살금살금 방에 들어가 뒤집히진 않았는지, 숨은 제대로 쉬는지 확인하곤 했다. (영아돌연사증후군 에 대한 언급은 이 포스팅에서 하지 않겠다.) 생후 1개월이 막 지난 태리의 자는 모습 분리 수면 필요한 이유 앞서 언급한 대로 우리 부부는 쾌적한 수면을 위해 분리 수면을 시작했지만, 분리 수면은 궁극적으로 다양한 필요성이 있다. 1️ 아기의 편안하고 쾌적한 수면을 위해 2️ 부모의 편안하고 쾌적한 수면을 위해 3️ 아기의 독립성 형성 4️ 혼자 자는 것에서 아기가 느끼는 성취

신생아 장난감, 쌍둥이 남매의 시기별 애착 장난감은? #1 [내부링크]

남매 쌍둥이를 양육하다 보니, 기질이나 성향, 취향까지 서로 너무 달랐다. 심지어 장난감 취향도 달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이 똑같이 좋아하는 애착 장난감이 있다. 생후 1개월부터 현재 생후 8개월까지, 태태남매가 가장 애착하고 좋아했던 장난감을 소개한다. 해당 시기의 장난감은 보고, 듣고, 잡고, 만지는 경험을 통해 감각을 발달시켜 주는 장난감을 고르는 것이 좋다. 아래 장난감 설명과 사용시기는 상당히 주관적인 의견이다. 참고만 부탁드린다. 아기 목튜브 (생후 1개월 ~ 6개월) 생후 20일 태리 아기 물놀이 목튜브 모든 신생아 들이 거치는 첫 놀이 아이템(?) 산후조리원에서 경험한 후 별도로 구매하여 생후 6개월 때까지 사용하였다. 이번에 생후 8개월 때 풀빌라 가서 사용해 봤는데, 너무 목이 불편해 보여 바로 풀어주었다. 애착 인형 (생후 1개월 ~ ) 호랭이 애착딸랑이 / 젤리캣 애착인형 젤리캣 애착인형 + 호랭이 애착딸랑이 호랑이해에 태어난 기념으로 구매한 "호랭이

김포 아기랑 카페, 한옥 카페 연 #쌍둥이 육아일기 [내부링크]

태태맘은 명절에 처제가 사준 태태남매의 한복이 너무 귀여워서, 한 번 더 입히고 싶다고 말했다. 한복인지라 아무 곳에서 나 입으면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 한복을 입고 갈만한 곳을 찾아보았다. 인근에 가보지 못한 한옥카페 한곳을 발견했다. 오후 2시부터 부랴부랴 준비했는데, 결국 오후 4시가 넘어서야 출발하게 되었다. (항상 같은 패턴) 김포 한옥카페 연 한옥 카페 (중형) 유모차 입장 힘듬 (아기띠 사용) 아기의자 없음 (좌식 테이블 /공간 있음) 키즈케어존 야외 애견동반 가능 약간의 베이커리 주차장 여유 영업시간 10:00 ~ 20:00 (라스트 오더 19:30) 카페 연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덕포진로103번길 42 한옥 카페 연 한옥카페 연은 고즈넉한 외진 마을에 위치해 있다. 큰 도로에서 빠져나와 카페로 진입 시 다소 난감했으나, 도로가 잘 나있어 오가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 주차장은 1주차장과 2주차장, 그리고 카페 외부 공터에 주차공간이 있어 여유가 있는 편

아기 장난감, 쌍둥이 남매의 시기별 애착 장난감은? #2 [내부링크]

두뇌의 시냅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기, 생후 0~12개월. 놀이를 통해 아기들은 두뇌를 키우는 힘을 얻는다. 또한 아가들이 장난감을 갖고 노는 시간에, 부모도 약간의 휴식 시간을 얻는다. 지난 1편에 이어, 현재 생후 9개월에 접어든 "태태남매가 가장 애착하고, 좋아했던 장난감 시리즈 #2편" 아래 장난감 설명과 사용시기 등 대부분 실제 사용해보고 작성한, 주관적인 의견이다. 회전 딸랑이 (생후 2개월~ 9개월 현재) 흡착 회전 딸랑이 둘째 태인이의 애착 장난감이다. 아기들이 좋아하는데다, 소형 장남감으로 외출시 휴대하기 좋다. 실리콘 흡착판이 있어 바닥이나 창문 등에 붙여 빙글빙글 돌릴 수 있다. 회전 날개 안에 돌림놀이가 가능한 볼이 있으며, 딸랑이 답게 딸랑딸랑~ 소리가 난다. 보이는것과 다르게 내구성 또한 나쁘지 않다. 태태남매가 제일 많이 집어던진 장난감 중 하나인데, 아직까지 손상된 부분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배밀이 시기부터는 아기들 유인하기 좋은 아이템. 태태남

아기 문화센터 랄랄라코알라, 자기주도식 예행연습 쌍둥이 육아일기 [내부링크]

오늘은 태태남매 문화센터 놀이수업이 있는 날이다. 문화센터 가는 날에는 지각을 해서는 안 된다. 40분 내외의 짧은 수업에서 아기들이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업 초반 5분간의 "인사"와 "인사 체조"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둘째 태인이의 경우 인사 체조 없이 바로 수업에 들어가면, 여지없이 불량한 수업태도를 보여주었다. 아마 아기들이 수업 시작 전, 선생님과 주변 다른 아기들 그리고 수업에 따라 바뀌는 소품들을 눈으로 탐색하고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그러나, 오늘은 10분이나 지각을 하고 말았다. 레디백에 필수품만 급하게 담았다. 오늘은 여벌옷이 필요한 수업으로 수건과 "아기 미술 가운"을 추가로 준비했다. 급하게 필수품만 담았다. 오늘의 수업주제 : 월동 준비 10분 지각 후, 문화센터 교실에 들어서자 이미 김장이 시작되고 있었다. 4등신 꼬꼬마들이 무밭에 둘러 앉아 무뽑기가 한창이다. 서둘러 오늘의 코스튬을 입히고 무뽑기를 시도해본다. 혼란스러운 태태남매 두리번

쌍둥이 독박육아, 아내가 1박2일 캠핑 갔다. [내부링크]

아내가 연휴를 맞아 친구들과 1박 2일 캠핑을 떠났다. 아내는 원래 놀러 다니는 것을 엄청 좋아한다. 신혼여행만 3개월 가까이 다녀왔다. 제주도 갔다가, 유럽에 9개국 16개 도시, 그리고 필리핀 마닐라와 보라카이에 갔었다. 결혼 후에도 혼자 태국 치앙마이에 한 달 살기 하러 간다고 하고, 두 달 살고 왔다. (두 달 살고 태국 시골에서 오토바이 타다가 다리 깁스하고 목발 짚고 입국했다. 사고 안 났으면 세 달 살기 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아내는 코로나 전까지 매년 해외에 나갔던 것 같다. 이처럼 여행을 좋아하는 아내가 출산 후 집에만 콕 박혀있다가 두 번째로 캠핑을 갔다. (출산 후 처음인 줄 알았는데 생각해 보니까 두 번째였다.) 신혼여행 중 할슈타트 에서 우리 부부는 첫 육아부터 쌍둥이여서 그런지, 아기 하나를 혼자 케어 할 때는 상대적으로 편하게 느껴진다. 쌍둥이를 둘 다 혼자 봐야 독박 육아라 할 수 있다. 보통 아내가 한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면, 내가 다른 아이를 보

랄랄라코알라 아기 문화센터, 가을학기 5주차 촉감놀이 쌍둥이 육아일기 [내부링크]

오늘은 태태남매 문화센터 놀이 강좌가 있는 날이다. 지난주에는 오은영 박사 토크 콘서트가 있어 참여하지 못했다. 이번 학기에는 벌써 두 번이나 결석을 했기에, 나머지 수업은 놓치지 않고 참여할 생각이다. 서둘러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선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고민하다 놓고 온 아기 담요가 생각난다. 앞으로 두툼한 아기 블랭킷을 항상 갖고 다녀야겠다. 라이트 블랭킷으로 버티는 태인, 상당히 졸린 표정 산속의 곤충들 아슬아슬하게 수업에 도착했고, 도착하자마자 수업이 시작됐다. 수업 분위기가 흡사 산속 캠핑장 같다. 작은 텐트가 설치되어 있고, 한쪽에는 캠핑 의자가 있다. 랄랄라 코알라 가을학기 5주 차 수업의 주제는, "산속의 곤충들"이다. 텐트 앞에 자리한 태태남매 비누방울 인사 비눗방울로 아기들을 집중시킨다. 매주 보는 비눗방울이지만, 매주 호기심을 보이는 태태남매. 신나는 음악소리와 함께 인사 체조를 시작한다. 지각을 해서 인사 체조를 하지 못하고 바로 수업에 참여하게 되면,

영흥도 호호용담 풀빌라, 쌍둥이 아기와 여행#3 마지막날 육아일기 [내부링크]

여행 첫날밤... 첫째 태리가 바뀐 잠자리에 안 하던 잠투정을 하기 시작했다. 덩달아 태인이도 잠을 설친다. 우리는 쌍둥이 생후 3개월부터 분리 수면을 했다. 독립적인 자아를 형성한다거나, 아이에게 성취감을 느끼게 해준다거나, 그런 의미가 생후 3개월 때 부터 있었던 것은 아니다. 다만 아이도 방해받지 않은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엄마, 아빠도 똑같은 이유에서 분리 수면을 했다. 하지만 지금 있는 공간은 원룸형이라 분리가 되지 않았다. 항상 어둡던 잠자리에 빛이 새어들어오고, 항상 조용하던 잠자리에 소곤소곤 작은 소리가 들린다. 첫째 태리의 심기가 불편할 만하다. 한참 잠투정 하다가 잠든 태리 태태남매도 엄마, 아빠도 힘든 아침이다. 태태남매는 낯선 잠자리에 수면이 충분하지 못해 힘들었고, 우리 부부는 그 와중에 조금 더 놀아보겠다고, 새벽까지 물놀이를 해서 힘들었다.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야외 수영장에 가보기로 한다. 물이 차서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햇볕을 쬐고, 바람을 쐬는 것

후부스터 아기 의자, 내돈내산 리얼후기 [내부링크]

브랜드 : HOO (후) 모델명 : NEW Hoo 아기의자 (식탁 부스터 휴대용 접이식) 구매옵션 : New Hoo 부스터 베이지 구성 : 의자, 식판트레이, 하이체어 체결용 스트랩 판매가 : 35,000원 (할인, 쿠폰 제외가격) 사용연령 : 6개월~36개월 (15kg 미만 사용가능) 무게 : 약 1.5kg (식판트레이 포함) 사이즈 : 출처: Hoo 공식몰 구매이유와 장,단점 아기와 나들이 갈 때 꼭 챙겨 나가는 편이다. 활동량이 많아지는 생후 6개월 이후부터는 아기의 활동 제어용(?)으로도 사용한다. 돗자리나 그늘막을 동반한 나들이에서 아기들의 활발한 움직임을 고정시켜주고,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사진촬영 시 편하다. 사진촬영 시 아기들이 보통 엄마 쪽으로 기는 자세를 취하는 등, 자세가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후부스터가 자세를 고정시켜 이쁜 사진을 건질 수 있다. 장점 1️ 저렴한 가격 2️ 휴대성 (가벼운 무게, 작은 부피) 3️ 심플한 디자인 4️

영흥도 호호용담 풀빌라, 룸컨디션 오션뷰 쌍둥이 아기와 여행#1 [내부링크]

가을이 되어서야 뒤늦은 여름휴가를 가게 되었다. 물놀이를 유난히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태태남매 출산 후 물놀이를 한 번도 하지 못했다. 그래서 태태남매와 첫 물놀이를 가기로 했다. 가을에 물놀이가 가능해야 하니 "온수풀" 이 필요했고, 요로 감염, 수족구 등 자주 아팠던 쌍둥이인 터라 프라이빗 풀이 필요했다. 둘째가라면 서러운 여행자였던 아내는 일사천리로 여행지를 선별했다. 두 가지 선택지 중 우리가 있는 곳에서 그나마 가까운 인천 영흥도의 "호호용담 풀빌라"를 가기로 했다. 영흥도 호호용담 풀빌라 이용객실 타입 : Room_A 고무나무 원룸형 오션뷰 이용인원 : 4명 (기준2명 ~ 최대 6명 가능/ 기준인원 이상 추가요금) 프라이빗 온수풀 슬라이딩 침대 해당객실 전용가든 없음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야외 공용 수영장 (온수X) 호호용담 풀빌라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남로9번길 221-56 호호용담 풀빌라 입구를 들어서면 우측으로 거실과 프라이

영흥도 호호용담 풀빌라, 쌍둥이 아기와 여행#2 육아일기 [내부링크]

출발 전... 오후 1시 출발, 오후 3시 도착이 목표였지만, 오후 3시에 출발하게 되었다. 전날 짐을 미리 챙겨두지 않았기에 벌어진 사단이다. 늦은 와중에 쌍둥이들은 놀아 달라고 보챘고, 우리 부부는 애써 외면한 채 열심히 짐을 모았다. 짐을 챙기느라 바쁜 부모가 관심을 주지 않자 쌍둥이가 둘 다 냅다 울어버린다. 아기들을 달래가며 짐을 챙기는 것이 여간 정신 사나운것이 아니다. 2박 3일 일정인데 잔짐이 계속 늘어난다. 짐이 계속 늘어나 트렁크를 가득 채웠다. 호호용담 풀빌라 까지 가는 여행길... 출발 전 커피와 크로크무슈를 샀다. 운이 좋게도 오늘도 날씨가 참 좋았다. 오랜만에 바닷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를 즐겼다. 출발 전 정신없었던 머리가 조금 맑아진 기분이다. 태태남매는 신기하게도 2시간 동안 잠들어 도착할 때까지 잠에서 깨지 않았다. 오랜만에 여행길 오후 5시... 호호용담 도착 전 농협 하나로마트에 들러 얼음과 음식을 추가로 구매했다. 구매한 물건들을 트렁크에 있는 이

아기 여행 준비물, 생후 8개월 쌍둥이 2박3일 짐싸기 [내부링크]

가을이 다 되어 늦은 여름휴가를 가기로 했다. 온수 풀이 있는 풀빌라 여행이다. 생후 8개월 된 태태남매는 첫 물놀이 여행이다. 아기들 짐을 챙기다 보니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점점 짐이 많아졌다. 여행 출발 당일, 계획은 오후 1시 출발하여 오후 3시에 도착이다. 그러나 짐을 싸며, 쌍둥이들 외출 준비를 함께 하다 보니, 시간이 계속 지체되어 결국 오후 3시에 출발하게 되었다. (?) 도착해야 할 시간에 출발을 하게 된 것이다. 아기들 외출 준비는 항상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적어도 하루 전날에는 준비를 해둬야 했다. 출발 전 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은 태태남매 생후 8개월 쌍둥이 여행 준비물 기저귀 아기용 물티슈 방수패드 (기저귀 갈이용) 방수패드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혹시 몰라 챙긴다. 물티슈, 방수패드, 기저귀 4. 물놀이용 기저귀 처음 사용해 보았는데, 잘 세지 않고 괜찮은 것 같다. 물놀이용 기저귀 5. 턱받이 6. 가제수건 둘째 태인이는 침이 많아 피부보호를 위해 턱

김포 장난감도서관, 장난감 대여 방법 [내부링크]

아내가 인터넷으로 티켓팅하듯 예약을 하고 나가서는, 엄청 큰 장난감을 들고 들어왔다. 그렇게 큰 걸 샀냐고 하니, 대여했다고 한다. 지금은 10~15일마다 인터넷 예약을 하고 장난감 대여를 이용한다. 쏘서나 점퍼처럼 너무 큰 장난감의 경우, 구매하는 것이 비용이나 차지하는 공간 때문에 부담이었는데 이런 좋은 제도가 있다니 모르면 손해다. 일부 장난감의 경우 사용하다가 아기들이 좋아하게 되면 새 상품으로 구매를 하기도 했다. 이렇게 미리 아기들이 이용 해보고 아가들의 취향을 확인 후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여한 미키마우스 쏘서 김포 장난감도서관 내가 이용하는 김포 장난감도서관은 경기도 김포시 에서 운영하는 가정양육지원 서비스이다. 각 지역별로 운영하는 곳을 확인 후 가까운 곳을 이용하면 된다.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하늘이 참 맑았다. 이용안내 및 방법 대상 만 5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를 둔 양육자 연회비 연회비는 10,000원 이며, 다자녀 (2인 이상)의 경우 5,00

영흥도 플로레도커피 선재점, 쌍둥이 아기와 함께 오션뷰 카페 [내부링크]

태태남매와 2박 3일의 짧은 여행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였다. 마침 점심시간이 되었는데, 아기들과 식당에 가는 것은 힘들 것 같아, 가까운 카페에 들러 간단하게 커피와 빵을 먹기로 했다. 아기들과 카페를 갈때는 항상 전화를 해서 아기의자 유무를 확인했다. 그런데 오늘은 즉흥적으로 가보기로 한다. 집까지는 약 2시간 가까이 걸리기 때문에, 아기들의 컨디션을 생각해 카페에 조금만 머물기로 했다. 화창한 날씨, 플로레도 선재점 가는길 영흥도에는 "플로레도" 카페가 두군데가 있다. 한곳은 영흥도 내부에, 한곳은 영흥도와 대부도를 잇는 중간섬인 "선재도"에 있다. 선재도에 있는 곳은 "영흥도 플로레도 선재점"이다. 처음에 영흥도 내부에 있는 "플로레도"에 갔었다. 뷰는 너무 좋았는데, 사람이 별로 없고, 야외 테이블의 파라솔들이 접혀있었다. 아쉬운 마음에 "플로레도 선재점"으로 향했다. 영흥도 플로레도 커피 섬재점 대형카페 유모차 입장 가능 (약간의 턱이 있음) 아기의자 있음

스토케 트립트랩 아기의자, 베이비세트, 네츄럴 내돈내산 후기 [내부링크]

브랜드: 스토케 모델명: 스토케 트립트랩 하이체어 구매옵션 1️ 트립트랩 - 내츄럴 칼라 : 365,000원 2️ 베이비세트 (하네스&연장글라이더포함) : 130,000원 3️ 트립트랩 트레이 - 화이트 : 60,000원 (필수) 총 555,000원 * 2SET (할인, 쿠폰 등 미적용가) 제품무게: 7kg 사용 가능 연령 1️ 0~6개월: 신생아세트 사용 (태태남매는 사용안함) 2️ 0~36개월: 베이비세트 필수 3️ 36개월 이상: 의자 단독사용 가능 최대하중: 136kg 태태남매의 경우 생후 4개월 (교정 3개월)부터 신생아세트 없이 베이비세트로 사용했으나 충분히 사용 가능했다. 신생아 세트의 경우 별도로 아기 바구니를 판매하는데, 사용기간도 너무 짧고 그 시기에는 차라리 "역류방지쿠션"을 사용하는 것이 낫기에 신생아세트는 패스해도 될 것 같다. 참고로 구매당시 내츄럴 색상 구하기 정말 힘들었다. 위 영상과 같이 생후 4개월 (교정 3개월) 에도 충분히 안정적으로

라라스 베개 내돈내산 후기 쌍둥이 뒤집기방지, 두상교정용 [내부링크]

브랜드: 라라스 모델명: 라라스 옆으로 재우기 베개 구매일시: 2022년 4월 구매금액: 8만원 * 2ea 구매옵션: 오가닉커버 *2ea 구매 이유 첫째 태리 : 생후 3~4개월 잦은 뒤집기로 인해 엎드려 자는것을 방지 (숨 못쉴까봐 걱정) 둘째 태인 : 아기 사두증 두상 교정용 (기존에 비비앤비 바디필로우 사용했으나 라라스로 변경) 태인이의 경우 뒷통수 절벽이 생겨 두상 교정용으로 "비비앤비 바디필로우"를 사용했으나 배게가 상당히 무겁고 단단하여, 라라스로 변경 하였다. 비비앤비 바디필로우 에서 라라스로 변경 구매옵션 - 오가닉 커버 구매옵션은 "오가닉 커버" 와 "뱀부매쉬 커버" 가 있다. 태태남매는 오가닉 커버로 2개 구매했다. 여러 구매평을 살피던 중 뱀부메쉬가 약간 걸치다는 의견이 있었다. 반대로 오가닉 커버는 쫀쫀하게 살짝 늘어나면서 부드러운 느낌이다. 생각보다 좋아하는 태리 실제 사용후기 몇몇 분들은 낮잠 베개로 알고 계시는 경우가 있다. 태태남매는 밤잠 전용으로 사용했

루나스토리 베이비룸 루나캐슬 7개월 쌍둥이 놀이방 안전가드 설치후기 [내부링크]

※ 해당 포스팅은 금전적 지원이나 대가를 일체 받지 않은 "내돈내산" 후기 인줄 알았으나, 아내가 인스타로 협찬을 받은 사실을 포스팅 전에 알았습니다. 반대급부는 아내가 인스타 피드로 제공할 예정이니 저는 최대한 제가 직접 구매했다고 생각하고 주관적인 실사용 후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브랜드: 루나스토리 모델명: 루나캐슬 베이비룸 구성: 베이비룸 단품 A세트 / 750패널 8개 베이비룸 단품 D세트 / 750패널1개 + 도어 1개 가격: 128,800원 (루나스토리 공식몰 기준/ 쿠폰,행사 미적용 가격) 사용시기: 평균 8개월~14개월 남매둥이가 7개월차에 접어들며 활동량이 많아 졌다. 첫째 태리의 경우 업드린 상태에서 폴짝 뛰어 앉기도 하고, 방향을 틀어 다시 업드린 후 배를 밀고 다니며 이동이 가능해졌다. 바닥은 보들매트로 시공을 마무리 했지만, 안전가드가 필요해진 상황이였다. 시기에 맞게 아내가 루나캐슬 베이비룸을 협찬 받게되었다. (처음 배송 왔을때는 아내가 구매했다고 생

보들매트 시공 후기, 내돈내산 층간소음매트 패일스카이 칼라 [내부링크]

브랜드: 보들매트 모델명: 보들매트 600_TPU (2.5T) 구매일시 : 2022년 8월 구매금액: 약 270만원 (34평형 거실 기준) 7개월차 아기 쌍둥이가 있어 층간소음 방지용 보다는 안전용으로 매트가 필요했다. 7개월에 접어들자 활동량이 갑자기 많아 졌고 뒤집기, 배밀기에 이어 성장발달이 좀 더 빠른 첫째 태리는 배밀이를 하며 곧 기겠다는 포퍼먼스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앞뒤로 엄청 부릉부릉 움직이며, 정자세로 눕혀놓으면 혼자 뒤집으면서 폴짝 앉아버리기도 한다. 매트구매를 생각하게 되면 보통 3가지 고민을 하게 된다. 첫째, 업체에 맡기는 시공매트 둘째,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셀프 시공매트 셋째, 기성 롤 매트를 여러개 사서 필요한 부분부분 깔기 우리집은 보통 이런경우 비용차이가 너무 크지 않다면 "맡기는 쪽" 이다. 아내는 7개월차 쌍둥이 육아로 별도의 시간을 할애하기 힘들며, 나도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어 육체적으로 셀프시공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뿐만아니라

동키5 쌍둥이 유모차 선택전 꼭 알아야 할 것들, 부가부 내돈내산 4개월 사용후기 [내부링크]

브랜드: bugaboo (부가부) 모델명: 동키 5 출시일: 2022년 2월 구매일시 : 2022년 1월 예약구매 제품 픽업일 : 2022년 5월초 구매업체 : 파주 베네피아 신생아 쌍둥이여서 세부모델은 "트윈" 으로 예약했으나, 제품 배송일이 계속 늦어져 "듀오"로 먼저 받은 후 배시넷을 별도로 받기로 하였다. 하지만 이미 듀오 모델을 받았을 당시 출생 4개월차에 접어들고 있어서 배시넷 한개를 취소하고 결국 "듀오"모델로 구매가 결정되었다. 세부모델 "트윈" 동키5 "트윈" 모델 가격 : 2,880,000원 위와 같이 배시넷 2개가 포함되어 신생아 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썬캐노피와 프레임을 남겨두고 배시넷 커버만 벗겨서 일반 시트로 전환이 가능한 모델이다. 그런데 우리는 1월에 주문했으나 픽업시기가 이미 5월에 진입하고 있어서 트윈 모델을 포기하고 "듀오"로 결정했다. 배시넷 하나의 가격은 20만원 이기때문에 20만원을 뺀가격으로 다시 카드결제를 진행했다. 세부모델 "듀오" 동키5

7~8개월 아기 성장발달, 유아비만 안정애착 낯가림 유치관리 [내부링크]

태태남매의 표정이 다양해졌다. 한눈에 감정이 읽힌다. 서로를 완벽하게 인식하고 멱살잡이, 장난감 뺏기 등, 놀이도 한층 다채로워졌다. 첫째 태리는 폴짝 앉기까지 한다. 성장발달이 다소 느린 둘째 태인이는 엄마 껌딱지가 되어 엄마가 보이지 않으면 계속 찡찡거리며 운다. 본격적으로 애착 체계가 형성되기 시작한다. 태인이는 엄마와의 애착이 강해 분리불안을 느끼게 된 듯하다. 이유 없는 멱살잡이가 한창인 태태남매 생후 7~8개월 아기 특징 두뇌발달 1️ 전두엽 발달이 두드러지는 시기이다. 2️ 부모와 아이의 안정된 애착이 전두엽 활성화를 돕는다. 3️ 언어에 대한 민감성이 높아진다. 신체발달 1️ 혼자 앉을 수 있다. 2️ 기어다니기 시작한다. 3️ 물건을 잡거나, 손을 빨면서 노는 등 손움직임이 활발해진다. 4️ 이가 난다. 정서발달 1️ 낯가림이 심해진다. 2️ 안아달라고 손을 뻗는 친사회적 행동을 보인다. 3️ 더 놀아달라고 조르기도 한다. 4️ 어떤 행동으로 상대방이 웃으면 그

아기 옹알이 시기, 교정 7개월 아기 최초 아빠 말하기 성공 (영상有) [내부링크]

오늘 아침에 남매둥이 중 첫째인 태리가 나를 똑바로 보고 "아빠" 라고 했다. 평소 "아부아~ 아바바바바" 이정도는 했었는데, 오늘은 무언가 정확하게 이해하고 말하듯이 눈을 똑바로 보며 말했다. 놀라서 몇번 더 시켜보니 계속 "아빠~ 아빠~" 하길래, 서둘러 아내를 불렀다. 아내가 영상을 찍을 때 혹시 "아빠"를 하지 않을까 조마조마했는데 조금 더 말해줘서 영상에 담을 수 있었다. 항상 발달이 조금 뒤쳐진 태인이가 뒤에서 부러워 하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맴찢) 교정일 7개월 차 태태남매 시기별 아기 언어발달 단계 1~2개월 : 반사적 소리를 낸다. 생후 1개월 정도 지나게 되면 기분에 따라 "아아"나 "어어"같은 모음 위주의 소리를 낸다. 이 시기에는 아기의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언어자극이 된다. 아기가 소리를 낸다면 바로 이야기로 반응해주는것이 좋다. 아기가 소리를 내지 않아도 끊임없이 말을 걸어주는 것이 언어자극에 좋다. 2~3개월 : 크,

쌍둥이 미숙아, 저체중아 돌보기 튼튼하게 키우기 출생보고서 [내부링크]

태태남매는 이란성 쌍둥이로 예정일보다 5주 먼저 태어난 조산아이다. 쌍둥이 임신에 아내가 임신중독증이 있어 조산은 어느 정도 염두에 두고 있었던 일이었다. 예상보다 아내가 잘 견뎌내주어 35주 2일에 자연분만을 진행하게 되었다. 신생아 분류 신생아 분류는 출생 체중을 기준으로 하는 분류와 임신 기간을 기준으로 하는 분류가 있다. 출생 체중 기준 1️ 정상 체중아 : 2.5kg ~ 4kg 출생아의 대부분은 정상 체중아에 속한다. 2️ 저체중아 : 2.5kg 이하 저체중아의 2/3 는 미숙아 이며, 출생아의 7~8% 정도 차지한다. 3️ 거대아 : 4kg 이상 정상 임신 상태에서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 또는 엄마가 당뇨인 경우 가능성이 높다. 임신 기간 기준 1️ 만삭아 : 37~42주 출생아의 대부분은 만삭아에 속한다. 2️ 미숙아 : 37주 이전 출생 태태남매처럼 쌍둥이의 경우 미숙아에 속하는 경우가 많다. 3️ 과숙아 : 42주 이후 출생 과숙아의 경우 임신기간이 길어도 발

아기 수족구, 생후 6개월 남매쌍둥이 입원 [내부링크]

우리 부부는 임신 후 산전수전을 다 겪었던 상황이여서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며 조심히 생활했다. 기존 포스팅을 안보신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정리하면, 쌍둥이 임신 후 아내 코로나 확진, 갈비뼈 골절 3회 (2회인줄 알았는데 아내가 3회라고 한다.) , 임신중독증으로 5주 입원, 출산 후 과다출혈 (긴급 수혈) 둘째 태인이 생 후 (1.95kg) 신생아 저혈당증으로 신생아 중환자실(니큐) 31일 입원, 심박중격결손(ASD) 진단, 분지폐동맥협착, 좌심실 비대, 요로감염 1주입원 (태리도 같이 입원) , 현재 코 밑 딸기혈관종 외 팔다리 연어반 레이저 치료중 이런 상황에서 출산 축하를 위해 방문하는 가족들도 최대한 방문을 자재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22년 지기 친구가 집 근처로 이사를 왔고, 쌍둥이들은 병원을 제외한 외부 사람을 만나는 외출을 처음으로 하게 되었다. 친구집에는 어린이집을 다니는 18개월 된 이쁜 딸이 하나 있었다. 당일 모임에 약 4시간 정도 있었고, 친구 딸과

5~6개월 아기 성장 발달, 수면시간, 치발기, 쌍둥이 남매 성장일기 [내부링크]

쌍둥이들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활발해졌다. 서로를 확실히 인식하고 얼굴을 마주 보는 시간이 많아졌다. 쌍둥이 둘이 서로 눈 맞춤할 때마다 둘째 태인이는 쑥스럽게 웃고, 첫째 태리는 박장대소한다. 아기들이 슬슬 힘이 세지고 움직임이 많아지다 보니 목욕 당번인 내 입장에서 목욕하기, 수분크림 바르기, 마사지하기 가 힘들어졌다. 태태남매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생후 5~6개월 아기 특징 ️ 두뇌발달 1️ 대상영속성이 발달하여 눈앞을 가리면 눈앞에 보이던 물건을 찾으려 한다. 2️ 시력이 발달하여 바닥의 작은 물건들을 잘 줍는다. 3️ 기억력이 발달하여 그림책의 그림을 약 2주간 기억한다. ️신체발달 1️ 뒤집기가 능숙해진다. 2️ 배밀이를 시작한다. 3️ 방향감각이 좋아진다. 4️ 배밀이 동작이 익숙해지면 무릎을 굽혀 기어나간다. 5️ 눈으로 보고 손으로 잡는 협응력이 생긴다. 6️ 손을 잡아주면 몸을 일으켜 세운다. 7️ 자신의 발바닥을 잡기 시작한다. ️ 정서발달 1️ 엄마의 화난표정

아기 애착 형성하기, 애착 종류, 충분히 사랑받는 경험. [내부링크]

"애착" 이란 "애착"의 사전적 의미는 사랑하는 대상과 관계를 유지하려는 행동을 뜻한다. 아기들에게 "애착"은 충분히 사랑받는 경험이다. 아이는 만2세까지 애착 형성의 결정적 시기를 보내는데, 안정적 애착은 자존감, 사회성, 정서 발달의 기본 조건이다. 아내는 애착 형성기 이전부터 "애착"에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아내가 육아를 하며 항상 중요하다고 한 "애착"에 대해 나도 한번 알아보기로 했다. 공부를 하다보니 현재 8개월된 쌍둥이의 성장발달과 변화가 한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 시기에 "애착"은 매우 중요했다. 아빠와 눈맞춤 하는 신생아 시절의 태인이 애착의 4단계 1️ 1단계 ( ~생후 3개월) 자신의 요구를 채워주는 사람이면 부모가 아니어도 자신의 곁에 머물게 하기 위해 울기, 빨기, 잡기 등의 반응을 한다. 2️ 2단계 (생후 3개월~8개월) 애착 형성 단계이다. 주 양육자와 다른 사람을 구별할 수 있다. 단 한 명에게 완전한 애착이 형성되지 않아, 친숙한 몇몇

3개월 아기 수면교육, 수면패턴, 수면습관 시작시기와 내가 성공한 방법 [내부링크]

지나고 나서야 느끼는 거지만 아기들의 수면 교육은 대단히 중요하다. 잠자리 습관이 아기 때 몸에 배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육아를 하는 부모의 체력이다. "육아 체력"이라는 것은 그냥 잠만 잔다고 회복되는 것이 아니다. 밀린 일도 해야 하고, 개인적인 여가 시간도 필요하다. 이 모든 게 부모에게 필요한 "휴식"이다. 내일의 육아에 지치지 않고 힘을 내기 위해서 오늘의 휴식이 꼭 필요 하다. 그 휴식 시간을 위해 필요한 것이 우리 아기들의 수면 교육이다. 역방쿠에서 낮잠을 자는 태태남매 아기들은 자는 방법을 모른다. 아기들은 스스로 잠에 드는 방법을 모른다. 그러기에 스스로 잠드는 교육이 필요하다. 보통 아기가 울면 아기띠로 안아 재우거나, 몸으로 안아재우는 경우가 있다. 이런 행동이 반복되면 아기는 스스로 잠드는 법을 학습할 수 없다. 안겨서 자는 방법으로 학습된다. " 너 자는법 알어?" / "잘 몰라" 최적의 수면 패턴 보통 1개월 신생아 시기와 2개월 때에는 낮

생후 4개월 아기 성장발달, 뇌발달 쌍둥이 남매 성장일기 [내부링크]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 모른다. 산후조리원 퇴소 이후 내 몸을 돌볼 겨를이 없다. 우리부부는 쌍둥이로 소득기준 상관없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인 산후도우미 지원을 신청 할 수 있었지만, 신청하지 않았다. 코로나 상황과 더불어 모르는 사람이 집에 있는 것이 불편했기 때문이다.. 나는 도보 10분 이내에 일터인 사무실이 있었고, 업무의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이 가능했기에 아내를 도와 쌍둥이 육아를 하기로 했다. 참고로 나의 어머니나 장모님이 우리보다 더 바쁘시기도 하고, 다들 서울에 계시는데 우리는 김포에 있기에 잦은 도움을 받기 힘든 상황이였다.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씩 장모님께서 방문하여 쌍둥이 육아를 거들어주고 계셨다. 아빠를 인식하고 눈맞춤 하는 태리 생후 4개월 아기 특징 ️ 두뇌발달 1️ 청각이 발달해 소리에 더욱 민감하다. 2️ 엄마, 아빠와 눈맞춤 하는 횟수가 늘어난다. 3️ 다양한 색깔을 구분한다. (장난감에 부쩍 관심을 갖는다.) 4️ 엄마 목소리에 더 민감하

신생아 제대혈 과연 필요할까? [내부링크]

우리집은 쌍둥이 둘다 제대혈을 보관중이다. 어떤 일이든 "한다? 안한다?"의 기로에 서면 보통은 그냥 하자는 주의이기도 하고 "혹시..."하는 불안한 마음이 작용했던 것 같기도 하다. 사실 제대혈 보관상품의 경우 상당히 부담 되는 가격이다. 마치 일시납으로 보장받는 보험과 같은 느낌이다. 제대혈 보관 상품을 결제하기전에, 제대혈이 정말 우리 아기에게 필요한지에 대해 알아보아야 한다. 제대혈이 필요 없다고 판단 된다면 복잡하게 제대혈 은행이 어디가 좋고, 옵션은 어떤게 좋고 따질 이유가 없다. 신생아 제대혈 이란? 혹시 모를 아기의 희귀병을 위해 분만시 버려지는 태반과 탯줄에서 채취한 혈액을 말한다. 제대혈에는 조혈모세포와 간엽줄기세포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의료적 가치가 있다. 평생 단 1회, 출산 시에만 채취가 가능하기 떄문에 이부분이 제대혈 보관 상품을 선택하는 심리적 요인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조혈모세포는 백혈병이나 재생불량성 빈혈 등과 같은 혈액 질환 치료에 이용될 수

김포 출산지원금, 출산정부지원금 혜택 알아보기 2022년 최신 [내부링크]

우리 부부는 올해 2022년 1월 10일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출산 후 아내와 산후조리원으로 들어간 후, 나는 여유가 생겨 밀린 일들을 하나씩 처리 했다. 그중 하나가 "출생신고" 와 "출산지원금 신청" 이였다. 놓치지 않으려고 꼼꼼하게 준비했었는데, 의외로 출생신고하는 주민센터에서 지원금 "일괄 신청"이 가능했다. 김포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시 일괄신청한 출산지원금 2022년 경기도 김포시 출산지원금 1️ 영아수당 ️0~24개월 영아를 가정보육시 매월 30만원 지급 ️2022년 출생아 부터 지원 ️23개월 미만에 어린이집, 유치원 등록시 보육료/육아학비 로 전환신청 가능 2️ 양육수당 ️24개월~취학전 까지 매월 10만원 지급 ️영아수당 지원이 끝나면 양육수당으로 이어서 지원 되는 개념 3️ 아동수당 ️만8세 미만의 아동에게 매월 10만원 지급 (초등학교 2학년 생일 전달까지 지급) 4️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출생아 1인당 김포페이(지역화폐) 50만원 지급 ️출산일과 신청일

신생아 1개월, 성장발달 사항과 김포 베누앙 산후조리원 [내부링크]

신생아 신생아는 태어나 4주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짧은 팔다리에 머리가 큰 아주 귀여운 사등신이 특징이다. 보통 이시기의 절반이상은 산후조리원에서 보내게 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산모와 아가를 위해 산후조리원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초산인 경우에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둘째 태인이는 신생아 저혈당증으로 건국대학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을 했지만, 첫째 태리는 건강하여 바로 산후조리원으로 갈 수 있었다. 하지만 쌍둥이 조산아 (2.4kg 미숙아)로 산후조리원 신생아중 가장 작았다. 산후조리원 도착 후, 원장님께서 직접 나오셔서 태리를 맞아주셨다. 수유시간 부터 배꼽체크, 배나온정도를 고려해서 장 예민성 파악등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봐주셨다. 아기에 맞춘 기본적인 생활수칙과 주의사항등을 알려주시고는 곧바로 식사가 준비되었다. 첫식사를 포함 3회 (2회인가?)는 남편 식사도 제공된다고 한다. 별도로 남편의 식사가 필요한 경우 아내의 현재 식사시간 이전 식사시간에 미리 주문할 수 있었다. 남

아기 성장보고서, 출생보고서 100일, 200일 쌍둥이 태태남매 [내부링크]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나? 태태남매의 200일을 기념하며, 셀프 촬영과 더불어 아내가 성장 보고서를 작성했다. 내친김에 "출생보고서"와 "100일 성장보고서" 까지 만들었다. 아내는 인스타 피드용으로 만들었다고 했고, 나도 블로그로 남기고 싶다고 했다. 아내가 허락해서 포스팅 하는 태태남매 성장보고서 cc 출생보고서 ℹ️ 첫째 김태리 태어난 곳 : 서울대학교 병원 (feat.전종관 교수님) 출생일 : 2022년 1월 10일 체중 : 2.375kg 태어났을때의 분위기가 생후 8개월인 현재와 동일하다. 태어날때부터 좀 엄.근.진 평소 자잘하게 울지 않는다. 불편한게 생기면 날벼락 같이 운다. 미숙아 (조산아) 지만 건강하게 신생아 실로 입소. 이틀만에 퇴원 후 산후조리원에서 3주 케어 받았다. ℹ️ 둘째 김태인 태어난 곳 : 서울대학교 병원 (feat.전종관 교수님) 출생일 : 2022년 1월 10일 체중 : 1.965kg 태어나자마자 안쓰러운 눈빛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아기 200일 셀프촬영, 쌍둥이 내돈내산 장단점 꿀팁 총비용 [내부링크]

200일 촬영도 여지없이 셀프 촬영이다. 아내는 100일 셀프 촬영 후 아쉬웠던 마음을 200일 촬영에서 풀어보려 했다. 하지만 태태남매는 100일 셀프촬영 때 아쉬운게 없었던 모양이다. 이번에도 쉽지 않은 셀프 촬영이였다. 촬영의상 - 집에 있던거 촬영소품 - 대여 35,000원 + 5,000원 (쌍둥이 추가비용 고깔모자,범보의자 천 추가) 기념일 풍선 - 제작 35,000원 아기 좌식의자 - 집에서 사용중인 에시앙 범보의자 재사용 (사용 안하는것을 추천) 촬영장소 - 집, 사무실 필수 준비물 - 시선 유도용 아기 장난감 (평소 좋아하던 것) 총 비용 - 75,000원 양상은 100일 셀프 촬영 때와 비슷하다. 중요한 것은 역시 스피드이다. 아기들 컨디션이 100일 때 보다 나아질 리 없고, 오히려 움직임이 많아졌다. 점심 수유를 마치고 짧은 낮잠을 재운 후 오후 1시에 바로 촬영에 돌입한다. 촬영에 필요한 소품과 세팅은 사전에 미리 해놓았다. 소품은 100일 촬영에

아기 문화센터, 쌍둥이 랄랄라코알라(구:날아라병아리) 가을학기 3주차 촉감놀이 놀이강좌 [내부링크]

태태남매가 생후 8개월에 접어들었다. 문화센터 놀이 강좌 중 기존 "날아라 병아리" 여름학기에 이어 이번에 "랄랄라 코알라" (구 날아라 병아리) 가을학기도 등록했다. 처음에는 문화센터 놀이수업에 가는 것이 탐탁지 않았다. 우리 부부의 코로나 확진에 이어 아기들이 요로감염, 수족구 등 계속 아팠기 때문이다. 아기들의 외부 노출을 꺼리던 참이었다. 아기들 생후 6개월이 되었을 때 아내가 문화센터 놀이 강좌를 등록했다. 나는 코로나 시국이기도 하고 너무 이른 거 아닌가 약간의 우려가 있었지만, 아내는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집에서 놀아 주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점을 분명히 채워줄 수 있다고 했다. (참고로 아내는 현재 프리랜서 디자이너지만,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보육교사 자격증이 있다.) 우리는 쌍둥이여서 보호자가 두 명 필요했고, 매주 평일인 화요일에 시간을 내어 보호자로 아내와 함께 참여했다. 이런거 집에서 하려면 엄마가 많이 힘들다구 문화센터 - 놀이강좌 장점 문화센터 놀이강좌는 보

김포 아기랑 갈만한곳, 김포 한옥마을 아트빌리지 한옥카페다인 쌍둥이 육아일기 [내부링크]

태태남매가 며칠 전 감기에 걸려 콧물과 기침이 있었다. 혹시 다른 아기들에게 전파될까 하는 마음에 문화센터 일정도 취소하고 병원을 다녀와서 며칠간 약을 먹었는데, 기침은 줄었지만 콧물은 그대로였다. 오늘 다시 진료를 보았는데, 감기가 아닌 비염이 있는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비염의 원인은 주로 유전적영향이 크다고 한다. 진료를 보고 나왔다. 아기들 자는 시간까지는 2시간 남짓이다. 집에 돌아가기 전 집과 가까운 김포 한옥마을에 잠시 들러보기로 한다. 집에서 차로 10분 정도의 거리로 종종 들렸던 곳이다. 김포한옥마을 주차장 김포한옥마을 주차장은 별도로 있지만 상당히 협소하다. 평일에도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앞뒤 간격 또한 너무 좁아 불편하다. 김포한옥마을 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차라리 한번에 "아트빌리지 주차장"(현재 무료) 으로 가는 것이 좋다. 주차공간도 여유 있고, 간격또한 적당하다. 아트빌리지 주차장에서 5~7분 정도의 산책로를 따라가면 김포한옥마을과 이어진다. 여유있는 주차

아기 백일 셀프촬영, 100일 남매둥이 내돈내산 백일 촬영 꿀팁 [내부링크]

우여곡절 끝에 우리 태태남매가 100일을 맞았다. 그리고 태태남매의 엄마인 내 아내는 셀프촬영에 진심이다. 평소에도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아내는 이날의 준비를 위해 인스타에서 수많은 래퍼런스를 수집했다. 컨셉을 확정하고 옷은 대부분 구매하거나, 선물받았다. 기타 소품들도 대부분 구매를 했고, 100일 상차림 과 배경 소품은 대여로 진행 했다. 모두 아내가 결정 했다. 촬영의상 - 대부분 구매 촬영소품 - 저렴한것으로 구매 100일 상차림 - 대여 100일 떡 - 맞춤 구매 아기 좌식의자 - 구매 후 집에서 사용중인 에시앙 범보의자 사용 촬영장소 - 집, 사무실 필수 준비물 - 평소 아기들이 좋아하던 장난감 아기 100일 셀프촬영의 경우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스피드 이다. 아이들의 컨디션이 한번 떨어지면 사실상 그날 촬영 컨디션은 돌아오지 않는다. 다음날로 넘어가야 한다. 촬영시간은 점심 수유 후에 낮잠을 한번 자고 나서 또는 낮잠 없이 바로 진행하는것이 좋다. 각각 아기들의 컨디션에 따

소아 요로감염, 원인과 증상 쌍둥이 교정 3개월차 입원 일기 [내부링크]

4개월 쌍둥이 요로감염에 걸리다. 산전수전을 다 겪은 둘째 태인이는 4개월차 또 한번의 고비가 찾아왔다. 바로 소아요로감염에 감염된 것이다. 소아 요로감염 이란? 소아 요로감염은 소아에서 흔한 세균질환 중의 하나로, 말 그대로 요로가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주로 2세~6세 소아에게 발생하며 , 조기에 진단되지 못하면 신장에 심각한 손상을 남길 수 있고, 고혈압과 신부전을 불러 올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세균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요로감염 원인균의 약 80%가 대장균 이다. 이는 요도와 가까운 항문과 생식기에 대장균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 입원한 태인이 영유아 시기의 증상은? 해당 시기의 증상은 고열만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 태인이의 경우에는 38.5 이상의 고열에, 갑자기 설사를 했다. 다른 증상으로 갑자기 구토를 하기도 한다는데, 태인이의 경우 원래 잘 게워내는 아기여서 평소보다 더 많이 토하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아기는 열이 나면 참지말고 바로

신생아 심방중격결손(ASD), 저혈당증 회복중 이벤트 또 발생...신생아 초음파 비용 [내부링크]

끝없는 이벤트... 심방중격결손(ASD) 쌍둥이 출산은 이벤트가 끝이없다. 아내의 임신중 코로나 확진, 갈빌뼈 골절, 임신중독증 1개월 입원, 출산 후 과다출혈, 둘째 저혈당증으로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에 이어 또 이벤트 발생이다. 둘째가 신생아 저혈당증 입원 치료 31일째, 퇴원하는 날이였다. 소아과 담당 교수님 진료 후, 다른 교수님과도 진료가 잡혔다. 소아심장과 교수님이였다. 둘째 태인이가 "심방중격결손"이 의심된다는 것이였다. 청진기로 진료 시 심장에서 잡음소리가 들렸다고 다음 진료를 잡아서 초음파를 봐야한다는 것이다. 심방중격결손 이란? 간략히 말하면 우심방과 좌심방 사이의 벽에 구멍이 생긴것이다. 심방중격결손은 선천성 심장병의 5~10%를 차지하는 흔한 질환이며, 태아의 심장이 형성되는 과정에 이상이 생기는 것으로, 보통 임신초이게 발생한다고 한다. 대체로 신생아 100명당 1명꼴로 선청성 심장 기형이 발견된다. 둘째 태인이는 저혈당증으로 니큐 입원당시 진료 중 심장에

신생아 저혈당 니큐(신생아 중환자실) 입원하다. 한달 입원비용과 진료비영수증 [내부링크]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 1.95kg으로 태어난 둘재 태인이는 태어난지 2시간만에 신생아 저혈당증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건국대학교 신생아 중환자실로 이송되었다. 신생아 저혈당증 이란? 말그대로 신생아 에게 일과성으로 타나타는 저혈당 증상이다. 보통 미숙아나 임신 고혈압증후군, 당뇨병에 걸린 모친에게서 태어난 아이에게 나타나기 쉽다고 한다. 보통은 일과성이기에 예후는 양호하다고 한다. 아내의 경우 당뇨병은 없었으나, 임신중독증으로 입원하여 간헐적 고혈압이 있었고 태인이는 쌍둥이 출산으로 예정일보다 5주정도 조산한 미숙아였다. 태어났을때는 징후가 없어 첫째 태리와 일반 신생아실로 옮겨졌지만, 2시간만에 분유를 잘 먹지못해 다시 신생아 중환자실로 입원 되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다태아 분만이 많아 신생아중환자실에 자리가 많지 않았고, 태인이도 입원 다음날 인근 대학병원인 건국대학교병원 신생아실로 이송 가게 되었다. 건국대학교병원으로 이송할때 서울대학교

김포 산후조리원 베누앙, 내돈내산 디럭스 룸, 21일간의 산후조리원 생활을 위해 신생아 이동 [내부링크]

쌍둥이 출산 후 아내는 출산 후 이틀간 입원해 있었다. 물론 나도 병실에 같이 머물렀다. 이틀째가 되자 아내가 병원에 하루 더 머무르고 싶다고 했다. 뭔가 불안해진 것이다. 자연분만은 회복도 빠르다고 하는데 아내는 쌍둥이 자연분만에 임신중독증, 출산 후 과다출혈 까지 겪어서 그런지 생각처럼 회복이 빠른 것 같지 않았다. 이틀째에도 이동중에는 휠체어의 도움을 받았다. 담당 간호사에게 하루더 입원하겠다는 아내의 의사를 전달했다. 교수님께 이야기해보겠다고 했다. 그 사이 나는 인터넷으로 아내와 비슷한 사례의 출산일기를 검색해보았다. 병원에 하루 더 있는다고해서 별다른 처치가 있는것은 아니였다. 대신에 혹시모를 긴박한 상황에 빠른 대응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네이버 검색을 통해 내린 결론은 산후조리원으로 이동하는 것이였다. 병원 1일 입원 연장보다 산후조리원으로 이동을 결정했던 이유는, 병실보다 쾌적한 환경 산후조리원 원장님이 간호사 출신으로 위급한 상황에 대처가 가능 인근에 소재한 종합

쌍둥이 자연분만 출산일기 (결말포함) , 신생아 저혈당, 출산 후 출혈 [내부링크]

출산 후 출혈과 신생아 저혈당증 병실에서 출산한 아내를 기다린지 2시간 정도 되었을까? 두가지 사건이 한번에 터졌다. 신생아실에 잘 있던 둘째 태인이가 분유를 잘 먹지를 못하는데 신생아 저혈당증이 의심된다는 것이다. 호출을 받은 나는 신생아실로 향했고, 이야기를 전달받은뒤 태인이와 함께 신생아 중환자실 (신생아 집중치료실, NICU) 로 이동했다. 미숙아, 저체온, 저산소증 이나 모체의 당뇨병, 태내 성장 지연시에 저혈당증의 빈도가 증가된다고 한다. 태인이는 조산아(미숙아)였고, 아내가 임신중독증으로 태반에 혈류가 원활하지 않아 성장이 좀 늦은 상태였다. 혈당을 잡을때까지는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신생아저혈당증의 증상에는 구토, 떨림,경련, 저체온증, 호흡장애 등이 있다고 하는데, 태인이는 계속 바들바들 떨며 기침을 했다. 작은 몸에 팔다리에 주사바늘을 꼽고있는 모습이 보는 내내 너무 안쓰럽고 힘들었다. 안쓰러운 둘째 태인이 신생아 중환자실에 태인이를 입원

고위험산모 쌍둥이 자연분만, 임식중독증, 서울대학교병원 전종관 교수님, 고위험산모집중치료실 그리고 "출산"과 출산과정 EP4 [내부링크]

서울대학교병원 전종관 교수님 12월이 지나 1월이 되었을때 아내는 "해냈다" 고 말했다. 아내는 약 5주간의 입원생활을 하며, 본인이 공약한 1월 출산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 아내는 "잘하면 더 버틸수도 있겠는데?" 라고 말했지만, 이 후 9일만에 출산을 하게 된다. 서울대학교병원 전종관 교수님께서 슬슬 출산을 시도해봐도 될 것 같다고 하셨다. 아내도 가능하면 자연분만을 원했고, 교수님께서도 가능하면 자연분만을 권장하셨다. 처음에는 이분에게 진료받는데 이렇게 까지 대기를 해야하나 하고 툴툴거리곤 했다. 진료를 올때마다 3-4시간 대기는 기본이였다. 서울대학교병원 진료날에는 일도 하지 못하고 하루종일 병원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다. 진료실 앞에 많은 임산부들이 대기하고 있지만 진료실에 계시지 않을때도 많았다. 하지만 전국에 다둥이 산모들이 왜 그토록 전종관 교수님 진료를 원하는지 곧 알게 되었다. 전종관 교수님의 대부분의 일정은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듯했다. 진료하

고위험산모 출산일기, 임신중독증, 서울대학교병원 입원 (ft.출산가방 싸기) EP3 [내부링크]

임신 30주차, 임신중독증 으로 입원 아내가 임신 30주차에 임신중독증으로 서울대학교 병원에 입원을 했다. 임신중독증(전자간증) 이란? 임신과 합병된 고혈압성 질환을 말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고혈압이 있으며, 부종, 단백뇨, 급격한 체중 증가 등이 있다. 아내는 고혈압과, 하체부종, 얼굴부종, 단백뇨, 급격한 체중 증가를 모두 겪었으며, 체중은 임신전 평소체중의 30kg 이상이 늘었다. 산모가 고령 (35세이상)이거나 초산인 경우, 다태아일 경우에 임신중독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데, 아내는 이또한 모든 조건을 충족하였다. 임신 20주가 넘어가며 혈압이 높아졌다 정상으로 돌아왔다를 반복했고, 이 시기에 단백뇨 또한 발견되었다. 임신중독증은 임산부 5대 사망원인중 하나이며, 태반의 혈류공급 장애가 생겨 갑작스러운 태아 사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우리 둘째 또한 초음파상 혈류장애가 발견되었다. 치료방법은 출산 밖에 없다고 한다. 혹시 산모나 태아가 위험해지면 바로 조치(출산)를 취하

고위험산모 출산일기, 쌍둥이 임산부코로나 확진, 갈비뼈 골절, 임신중독증 EP2 [내부링크]

쌍둥이 임산부, 코로나 증상 코로나로 일산병원에 격리된 아내는 코로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 대부분 나타나기 시작했다. 미열과 인후통을 시작으로 후각과 미각상실, 근육통, 기침으로 인한 임파선 부음. 임신 23주차지만 쌍둥이라 그런지 단태아 만삭배보다 더 컸던터라, 병원에서의 불편한 잠자리 때문에 허리통증이 추가되었다. 입원 8-9일차에 접어들며 증상이 조금 완화되는가 싶더니, 갑자기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기 시작해서 산소줄 까지 꼽게 되었다. 코로나에 확진된 임산부가 태아에게 수직감염 된 사례는 당시 한차례도 없었다는 일산병원 교수님의 위로와 더불어 담당 간호사분들의 보살핌 덕에 아내는 무사히 회복할 수 있었다. 아내의 말로 산과 간호사분들이 상당히 친절하셨다고 한다. 일산병원 산과 교수님과 간호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쌍둥이 임신27주, 퇴원 후 "갈비뼈 골절" 내가 아직 병원에 격리되어 있었기에 아내는 퇴원 후 친정에 잠시 머물렀다. 그러던 중 새벽에 장모님에게 전화가 걸려왔

고위험산모 출산일기, 쌍둥이 임산부코로나 확진, 갈비뼈 골절, 임신중독증 EP1 [내부링크]

제목이 적절하지 않다. 출산은 내가 아닌 아내가 했다. 아니 "해냈다"가 맞는 말이겠다. 남편 입장에서 지켜본 아내의 처절한 출산일기 이다. 우리는 2회의 인공수정을 거처 소중한 남매 쌍둥이를 갖게되었다. 그리고 2021년 10월... 아내가 코로나 확진자가 되었다. 당시 코로나 확진자는 흔하지 않았다. 김포시에서 하루 평균 20명정도의 확진자가 나오는 시기였다. 고령임산부의 몸으로 쌍둥이 임신에 코로나 확진이라니... 아무일 없어도 걱정되는 시기에 일이 생겨버렸다. 아마 김포시에서 외출을 가장 자재했을 우리 부부였다. 나는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재택근무 중이였고, 아내 또한 코로나 시기에 외출을 거의하지 않았다. 임신 23주차, 억울한 확진자 아내는 친구들에게 배나온것을 보여주고 축하받아야 하는 시기에 친구들을 잘 만나지 못해 속상해 있었다. 쌍둥이배 자랑을 여간 하고 싶었했다. 그렇게 참다참다 임신23주차 , OO호텔에서 임산부 50%할인혜택을 주는 호텔식사 이벤트는 몸이 무거워

남매둥이의 아빠가 되다. (인공수정, 쌍둥이 초음파 사진) [내부링크]

2022년 01월 10일 남매둥이의 아빠가 되었다... "쌍둥이면 좋겠어" 처음에는 그렇게 말했다. 만37세 나이의 아내는 두번의 인공수정 끝에 소중한 쌍둥이 쿵짝이(거꾸로 하면 짝꿍이)를 임신했다. 그리고는 내가 말했다. "딸 쌍둥이였으면 좋겠어!" 욕심은 끝이 없다고 했다. 처음에는 아이가 생겼으면 좋겠다 했고, 그다음에는 딸이였으면 좋을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과정중에 그런것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았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좋겠어, 그리고 네가 무사했으면 좋겠어..." 출산까지의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와이프는 고령 임산부에 임신중독 증세가 있었고, 임신23주차에 코로나에 확진되었다. 그당시에는 지금처럼 확진자가 흔하지도 않았다. "김포시 오늘의 확진자 18명" 이라는 메세지에 한명이 아내였다. 고령산모, 쌍둥이임신, 코로나확진, 갈비뼈 골절2회, 임신중독증 입원... 코로나 확진 후 아내는 산부인과가 있는 일산병원으로 격리되었다. 4일 후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