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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맵] 독서 마인드맵 그리는 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마인드맵 벨리따쌤입니다. 오늘은 책 한 권을 읽고 독서 마인드맵을 그린 저의 방법을 소개해 ...

[코로나19] 자가격리 끝, 일상 회복 시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마인드맵 벨리따쌤입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 3월 23일인데요 오늘부터 저는 바깥 외출이 가능하답니다! 21일은 둘째가 22일은 남편과 첫째가 23일은 저 이 순서로 자가격리 해제가 되는데요 일주일 동안 집콕 했더니 살 만도 한데 바깥공기가 너무 그립습니다. 둘째는 제가 등, 하원을 시켜주지 못하니 오늘부터 유치원 등원을 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어제 퇴근한다고 연락 온 아빠에게 애교 섞인 말투로 이렇게 말하네요. "아빠~~ 오늘은 집에 일찍 오면 안 돼요? 산책 나가고 싶어요~~~" 결국 저녁에 한 시간 놀고 왔답니다. 손과 볼과 귀가 빨개질 때까지 말이에요. 외출 전까지 밥 한 그릇 다 먹고 2숟가락 더 먹.......

[코로나19] 6세 유아 코로나 확진, 고열과의 싸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다들 건강하신가요. 이 글을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은 저희 아이와 비슷한 상황일 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우리 건강합시다. 증상 발현 3월 14일 아침에 일어난 둘째 아이가 열이 납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아이들 만져봤을 때는 몸이 이렇게 뜨겁지 않았었는데 두 시간 뒤에 만난 아이의 몸은 뜨겁더라고요. 체온을 재보니 38.4도였어요. 이때만 해도 코로나라고는 생각도 못 했어요. 주말에 야외에서 놀았을 때 추워서 그런 거라고 생각했지요. 해열제를 먹여도 38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았어요. 오전에 낮잠 한 번 자고 병원에 데리고 갔답니다. 신속 항원 검사 이름이 빨리 불리면? 검사하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아이의.......

[코로나19] 8세, 초1 코로나 증상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벨리따 입니다. 지난 글에서 온 가족이 확진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첫째 아이는 증상이 더 가볍게 지나가네요. 증상이 조금은 달라 글로 남겨보려 합니다. 코로나 증상 3월 14일, 15일까지만 해도 너무나 멀쩡했던 아이가 16일 새벽에 저한테 오는데 몸이 뜨거웠어요. 전 날 PCR 검사를 했었는데 검사 결과가 오기도 전에 알게 되었네요. 한 가지 둘째 아이와 다른 점은 "배 아파"라는 말을 자주 했어요. 전 날에도 배가 아프다 했었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배가 아프다고 하네요. 화장실에 다녀오라고 했는데 전날, 아침에 두 번 화장실을 갔어요. 해열제를 먹어도 컨디션 회복이 안 되었는데 10시쯤 토를 했었어.......

[코로나19] 성인 코로나 증상 [내부링크]

온 가족이 확진되었습니다. 14일 둘째 아이 15일 남편과 첫째 아이 16일 저 이렇게요. 저는 14,15,16일 3번 코로나 검사를 했어요 ㅠ 16일 낮에 비대면 진료로 제가 통화하며 "15일 PCR 검사를 했고 음성이 나왔다. 그런데 증상은 있는데 검사를 언제 하면 좋을까요?"여쭤보니 "17일에 PCR 검사해 보세요."라는 답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증상이 갈수록 더 심해지더라고요. 약 받으러 간 김에 병원에서 신속 항원 검사했어요. 양성 나오면 바로 약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평소보다 더 깊게 찌르신 거 같아요! 면봉 끝에 빨간 피처럼 묻어져 나왔어요. 지나가면서 옅았던 줄인데 바로 진하게 나와서 양성 판정받았습니다. 의.......

[원주맛집] 문막 곰제부도해물칼국수 본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마인드맵쌤 BETTER 벨리따입니다. 날씨가 조금 쌀쌀해지면서 따근한 국물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원주에 이사 오고 보름 정도 되어 알게 된 맛집을 소개하려 해요. 협찬 NO, 순전히 검색을 통해 알게 된 곳이랍니다. 근처 동화마을 수목원을 가기 전에 아이들과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아보다가 이 식당 추천하는 사람이 많았어요. 사진을 보니 바지락이 듬뿍 담겨 있었고 첫째 아이 시환이가 조개류를 좋아하니 잘 먹겠다 싶었어요. 둘째 서하는 조개는 싫어하지만 면과 국물만 주면 잘 먹을 거 같았어요. 위치는 요기입니다 주차장은 건물 앞은 1-2대 정도 가능하고 건물 뒤편으로 주차 가능합니다. 실내 사진은 못 찍었는데 1.......

[창밖풍경] 눈 쌓인 산, 커피 한 잔, 여유. 현실은 침대와 한 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마인드맵쌤 BETTER 벨리 따입니다. 코로나 확진 소식을 알려드렸는데요 아직 자가 격리 중이랍니다. 사실 몸이 아파 어디 나가지도 못하겠어요. 그냥 누워 쉬고 싶답니다. 16일 수요일에 확진 판정받고 목요일도 낮에 푹 쉬었어요. 주방에 있을 때, 밥 먹을 때, 청소 잠깐 할 때 나오긴 했지만 창밖을 볼 생각은 하지도 않았거든요. 눈이 온다는 소식에 새벽에 일어나 내려다보니 눈이 오지 않았더라고요. 마지막 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살짝 기대했는데 말이죠. 그런데 날이 밝고 남편이 창밖을 보더니 산에 눈이 있다고 합니다. 저희 집에서 보는 산은 백운산인데요 눈이 많이 와도 치악산에 쌓인 건 봤지만 백운산에 쌓인 건 이.......

[코로나19] 성인 코로나 기침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마인드맵 벨리따쌤입니다. 성인 코로나 증상 글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역시 센 약이 잘 드나 봐요. 남편은 회복을 많이 하였고 저는 아직 골골 거리고 있어요 ㅠ 기침아, 이제 가 줄래? 어제 낮에 정상 체온으로 떨어지고 그 수준에서 계속 유지되었었는데요 기침 때문에 밤에 잠을 못 잤어요. 자리에 누우니 기침을 계속해서 결국 일어났어요. 물도 20분이 안되어 1리터는 마셨을 거예요. 책을 읽으면 잠이 올까 싶어 읽다가 잠이 계속 오면 덮고 자러 갔어요. 그때부터 또 기침을 엄청 했었죠. 그렇게 12시에 겨우 잠이 들었는데 3시 30분에 다시 기침을 하기 시작했어요. 화장실도 다녀오고 여러 번 기침하니 잠이 똑 깼네요. 낮에.......

[나들이] 제천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 제천 그네공원, 삼한의 초록길 그네 마당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마인드맵 벨리따쌤입니다. 봄비도 내리고 나비도 자주 보이고 남부 지역에서는 꽃도 피고 있다고 하는데요 봄이 오고 있나 봅니다. 날씨도 따뜻하고 미세먼지도 좋았던 날, 아이들과 집에 있기에는 아쉬워서 가까운 곳으로 놀러 다녀왔어요. 특색 있는 놀이터를 여러 군데 찾아보고 아이들이 선택하여 다녀온 곳인데요 놀이터만 있는 것이 아니라 더 좋았던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정확한 주소는 충청북도 제천시 성봉로 30(청전동 398-1)입니다. 저도 이 주소 검색하고 가니 가는 방향의 오른쪽에 주차장이 있었어요.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12시가 조금 넘은 때였어요. 이때에도 밖에 놀러 나온 가족 단.......

[부자취미] 전투기 조종사 꿈에 가까워지기,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마인드맵 벨리따쌤입니다. 첫째 시환이는 전투기에 관심이 많아요. 처음부터 높았던 건 아니었어요. 군대에 관심이 많았고 군 헬리콥터 조종을 하고 싶다는 말을 하긴 했었어요. 그러다가 20년 가을, 사천에서 했던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보러 갔었는데 자연스레 블랙이글스와 공군, 전투기에 대해 관심이 확장되면서 전투기 조종사가 되는 것 그중에서도 블랙이글스가 되는 것이 지금 아이의 꿈입니다. 남편은 어렸을 때 공군사관학교를 가고 싶어 했어요. 꿈에서 그쳤는데요, 코로나로 집콕을 할 때 남편이 집에 이상한 걸 사 오기 시작합니다. 일단 양쪽에 조이스틱 세트가 있어요. 키보드도 불 들어오는 걸로 바꿨고, 컴퓨터 본체.......

[굿짹월드] 3월 9일 514챌린지, 나는 목표 지향적인 습관이 루틴인 사람입니다. [내부링크]

대통령 선거일. 엄마에게 달력의 빨간날은 내 시간이 더 없는 날이다. 그래서 기상 시간을 조금 앞당겼다. 4시. 일어나려고 진동을 느낀 건지, 발 근처에서 울리는 진동을 감지한 건지 모르겠지만 정확히 4시 알람에 눈이 떠졌다. 아이들을 한 번 살펴본다. 엄마의 따뜻한 빈자리를 느끼지 말라고 덮고 잔 이불을 시환이 옆에 놓아두고, 몸의 방향을 바꿔 옆으로 자고 있는 서하에게는 발로 차지 말라고 다리를 한 번 만지고 나왔다. 눈을 뜨는 건 쉬운데 아이들을 두고 나오는 게 아쉬운 새벽이다. 그래도 지금이 아니면 내 시간이 없어서... 아이들아 미안하지만 엄마 시간 좀 가질게. 나는 어떤 사람인가? 지금의 당신은 그동안 해온 의사결정.......

[굿짹월드] 3월 10일 514챌린지 10일차, 공부하는 사람 [내부링크]

4시 알람에 눈이 떠졌다. 일찍 자기도 했지만 4시에 눈을 뜰 이유가 있었다. "작년에 1시 30분쯤에 당선인 확정이 나왔다고 하는데 이번엔 3시쯤 되면 나오겠네? 그러면 나는 내일 일어나서 확인해야겠다. 눈 뜨자마자 확인할 수 있겠네. 4시에 눈 뜰 수 있겠다!" 4시 알람에 눈이 떠졌지만 바로 나오지는 못했다. 서하가 뒤척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옆에 누워 있다가 20분 알람에 몸을 완전히 일으켰다. 내가 공부하는 방법 3가지 김미경 캡틴, 아무것도 없는 데서 시작했다. 한 분야에 성공해서 그 비법을 알려주는 사람이 아니라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시작해서 다른 사람들도 나를 보며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직업은 나만을.......

[굿짹월드] 3월 11일 514챌린지, 커뮤니티 크리에이터의 세상이 열린다 [내부링크]

다행이다. 4시가 되면 눈이 떠진다. 4시에 바로 나오지 않는 이유는 아이들을 살짝 만져보고 나오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혹시나 밤새 열이 나지 않았는지 손으로 확인해 본다. 어제 강의 듣는다고 조금 늦게 잤지만 평소처럼 기상 성공! 미래 먹고살려면 커뮤니티 크리에이터가 돼라 찐 팬. 세상의 트렌드에 관한 책을 읽다 보면 이 단어가 항상 나온다. 찐 팬 한 명을 만들어라! 인스타 팔로우, 유튜브 구독자 수가 많은 것과 찐 팬이 있다는 것은 다른 말! 내가 요즘 생각하고 있는 것이 커뮤니티를 만들고 그 안에서 공부하고 성장하는 것인데 생각의 흐름이 맞게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한 강의였다. 이제 그 실천만 남았네? 방송사가 커뮤.......

[굿짹월드] 3월 12일 514챌린지, 인생 전체의 서사 바꿔보기 [내부링크]

514챌린지 12일째. 평일에는 기상 새벽을 해 왔었는데, 주말에도 내가 할 수 있을지 그만큼 의지가 있는지 확인해 봤다. 가능은 한데, 금 토 일 3일이 문제였다. 그동안의 피로가 누적되니 낮 시간에 낮잠을 잔다. 어젯밤도 강의가 있었는데 결국 졸면서 듣는 강의 대신 잠을 자자 싶어 9시도 되기 전에 취침한 나. 새벽 한 시에 깨서 여기서 잠을 깰 것인가, 다시 잘 것인가 고민하다 누워 있다가 잠 안 오면 일어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진동 소리 듣고 깨니 4시 30분 그전부터 울린 알람도 있는데 왜 하나도 듣지 못한 거지? 과거를 바꾸고 싶다면 과거를 바꿀 수 있을까? 없다. 상황 자체를 다시 판단하고 다시 만들 수는 없다. 있다. 우리는.......

[굿짹월드] 3월 13일 514챌린지, 아끼지 말아야 할 것 [내부링크]

아침에 창가에 물방울이 보였어요. 밤새 비가 왔나? 싶어 자세히 들여다보니 지금도 비가 오고 있더라고요. 오랜만에 만나는 비라서 그런지 더 반가웠어요. 봄을 알리는 봄비라서 더 그럴 수도 있겠죠. 자리에 앉기 전 창문을 열었어요. 미세먼지도 좋아 공기를 바꾸고 싶었는데 들려오는 빗소리가 더 좋아 꽤 오랫동안 문을 열고 있었네요. 아낄 것과 아끼지 말아야 할 것 1. 때를 아끼지 마라 너무 아끼다가 그것이 습관이 되면 못 쓰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예를 들어, "음식 잘한다~~ 밀키트 해 봐"라는 말에 머리 복잡해지는 사람이 있다. 그러면서 나중에 하지라고 생각한다. 할 만한 때가 왔는데 그때를 안 쓰는 것이다. 3년이.......

[서평] ASPIRE!: Discovering Your Purpose through the Power of Words, 겐샤이, 케빈 홀 [내부링크]

번역서를 읽을 때면 제목이 아쉬울 때가 많다. 원서 제목을 번역했을 때 매끄럽지 못한 부분, 좀 더 자극적인 제목 필요 등의 이유가 있겠지만 이 책도 그랬다. 읽은 계기 자이언트 독서모임의 선정 도서이다. '가슴 뛰는 삶을 위한 단어 수업'의 부제가 내 가슴도 뛰게 한다. 책 한 줄 우연히 알게 된 단어로 단어를 탐구하게 된 저자. 단어의 유래, 뜻, 의미를 알아가며 그와 관련된 절망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례를 소개한다. 단어가 가진 '힘'과 삶을 이끄는 단어 11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내가 뽑은 문장 3 목차에서 보듯이 모두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단어이며 삶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래서.......

[굿짹월드] 3월 14일 514챌린지, 나 자랑하기를 통해 나를 증명해 내기 [내부링크]

3월 514챌린지 마지막 날입니다. 어제 일요일 오전 낮잠과 오후 낮잠 총 3.5시간 정도 잔 거 같아요. 그러고도 9시가 조금 넘어 잠이 들었고, 새벽 3시에 눈이 떠졌답니다. 무서운 꿈을 꿔서 잠을 더 못 자겠더라고요. 그래서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어요. 1일차 - 이기고 시작하는 법 2일차 - 자기계발은? 3일차 - 힘들지 않으세요? 4일차 - 인간관계 어렵죠? 5일차 - 남 보여 주려고 살지 말아요 6일차 - 세상 귀찮은 사람들에게 7일차 - 무식한 축적기를 산다는 것 8일차 -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 9일차 - 나는 누구인가 10일차 - 내가 공부하는 방법 3가지 11일차 - 미래 먹고살려면 커뮤니티 크리에이터가 돼라 12일차 - 과거를.......

[굿짹월드] 3월 514챌린지 1일차, 나는 이겼다! [내부링크]

원래 알람 시간보다 10분 더 일찍, 하나 더 만들었다. 이로써 4시대에 울리는 알람이 총 4개. 기상 시간을 조금 당기고 싶었다. 4시 30분까지 일어나는 것이 이번 달 목표다. 일어날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잘 자다가 3시 55분에 눈이 번쩍! '알람 못 듣고 잠잔 거야?' 하며 폰을 찾아보고 나서야 안심할 수 있었다. 새벽 기상을 하고 있었던 터라 당연히 일어날 것이라 믿었는데 그래도 챌린지에 참여하는 태도는 달랐나 보다. 새벽에 만나는 김미경학장님~ 뒤에 있는 짹짹이가 너무 귀여워 오늘 강의 주제 이기고 시작하는 법 나와의 싸움이 가장 치열한 시간 밤 9시가 지나 야식을 먹을까 말까. 몸이 좀 피곤한데 운동을 할까 말까.......

[불렛저널] 3월 셋업 완료 기록만 충실히 하자! [내부링크]

불렛저널을 사용한 지 3개월 반이 되었어요. 생각보다 꾸미는 것이 힘들지 않아 매달 매달 셋업 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3월은 2월에서 조금만 수정했어요. 자로 반듯반듯 그어봤지요. c3월 달력 옆에 4칸을 만들었어요. 세부 목표(개인, 일), 할 일, 구입할 것 이렇게요.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꾸미는 것이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비결인 거 같아요. 기록, 꾸준히 하기 쉽지 않거든요. 부담 없이 시작했으면 해요. 저처럼요 ^^ 첫 번째, 3월 첫 장입니다. 개인 일정과 업무 일정을 기입해요. 퓨처 로그에 있는 내용을 날짜와 칸에 맞게 적어주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1,2월은 개인 일정이 많았는데 업무 일정을 늘려보고자 업무 일정 란에 강.......

[굿짹월드] 굿짹월드 2일차, 상큼한 노란 튤립 2송이와 시작한 하루 [내부링크]

요즘 수면의 질이 그다지 좋지 않다. 자면서 3번은 깬 듯하다. 마지막으로 눈을 뜨게 된 이유는 옆에서 자고 있던 아들이 속삭였다. "엄마, 발 간지러워요." 일어나야 했다. 약을 발라줬다. "엄마 강의 들으러 가니까 계속 자~~" 이렇게 시작된 하루, 평소 루틴의 순서를 조금 바꾸었다. 독서하고, 강의 듣고, 마인드맵을 그렸다. 이 정도면 인증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닌가 싶다. 독서 인증, 챌린지 인증, SNS 인증. 내가 하고 있는 인증 3가지이다. 오늘의 강의 자기계발은? 우기자. 3월 1일이라 쓰고 2일이라 읽는다. c 나는 성장이라는 단어를 사랑한다. 성공과 성장은 다르다. 성공은 남과의 비교가 들어가.......

[굿짹월드] 514챌린지 3일차, 힘든 것과 힘든 삶을 구분하자고요! [내부링크]

오늘은 새벽에 한 번만 깼다. 3시 10분쯤 갑자기 떠진 눈. 시간을 확인하고 이불을 턱 밑까지 덮고 웅크린 채로 잤다. 어젯밤, 스마트폰을 발 근처에 두면 울리는 진동을 듣고 느껴 몸을 일으키지 않을까 싶었다. 내가 눕는 자리에서 제일 먼 곳에 두었다. 새벽에 웅크리고 잔 덕에 앞에 두 개의 알람은 듣지 못했다. 4시 30분까지 일어나기로 했는데 1분 남겨놓고 사진 찍었다. 새벽 5시에 전화로 물어보는 캡틴 ㅋㅋ 힘들지 않으세요? 지금도 간혹 힘들 때가 있다. 아무래도 아무도 모르는 타지에 이사 오니 도움을 요청할 때, 지인을 만나고 싶을 때, 부모님이 어떤 일이 있을 때 등등. 극복하려 노력하고 있다. 애쓴다는 말이 더 맞지 싶다. .......

[굿짹월드] 3월 4일 굿짹월드 514챌린지, 인간관계의 비결은 적당한 거리 유지! [내부링크]

새벽 기상을 하기 위해 일찍 자려 합니다. 9시 30분 전에는 자리에 눕고 10시 전에 눈을 감으려 해요. 자기 전에는 기기에 노출하지 않기로 노력합니다. 어제는 10시까지 강의가 있어 평소보다 늦게 잤어요. 그래서인지 오늘 일어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오늘도 앞의 알람 1개는 놓쳐 버렸네요. 평소보다 몸이 무거웠습니다. 차가운 물로 세수하니 코 끝이 빨개졌지요. 방의 공기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발목이 추웠습니다. 따뜻한 커피를 준비했는데 금세 식어버렸어요. 인간관계 어렵죠? 살면서 이 주제로 고민 안 해본 사람이 있을까요? 이제 8살이 된 시환이도 유치원의 일을 이야기할 때면 친구가 빠지지 않아요. 대부분 어려움을 말.......

[서평] 다시, 초등 고전 읽기 혁명, 송재환 [내부링크]

읽은 계기 같이 공부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고전 읽기를 같이 해보자고 제안하셨다. 그전에 하고 있던 하브루타 수업에서 고전으로 책이 바뀌는 것이다.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하기에 이 책을 읽었다. 한 줄 평 고전 읽기가 어렵지 않다, 아이들이 충분히 읽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도 «명심보감», «소학», «논어»같은 인문 철학 고전의 책을 «난중일기», «백범일지» 같은 위인들의 자서전 이야기를 읽어보고 싶게 한 책이다. 내가 뽑은 문장 3 잔소리보다 센 고전 8살이 된 시환이. 밥 먹고 양치하고, 가지고 논 장난감 정리하고, 읽은 책 책장에 꽂아두기. 학교 다녀오면 가방 정리하고, 손발 깨끗하게 씻기. 외출 후 샤워.......

[굿짹월드] 3월 5일 514챌린지, 남 보여주려 살지 않기 [내부링크]

주말 미라클 모닝 3주 차입니다. 이제 일어나는 건 괜찮아요. 낮에 잠깐 쉬는 시간이 있으면 제일 좋고요. 어제처럼 창문 열어 환기시키려다 최악 단어만 3개 있네요. 남 보여 주려고 살지 말아요 오늘 주제만 봤을 때 다행이다 싶었다. 남 보여주기 위한 삶이 아니라 나로 살아가는 시간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결혼하고 신랑에게 이런 말을 자주 했다. “식당 가서 밥 먹어. 혼자 먹는 게 어때서. 맨날 라면, 김밥, 편의점 음식 먹을 거야?" 남편은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 그가 아무도 모르는 타지에 근무하며 출장 가는 날이면 간단한 음식으로 때운다. 식당에서 혼자 밥 먹는 거 남들의 눈치 안 봐도 되는데 1년 6개월 동안 점.......

[굿짹월드] 3월 6일 514챌린지, 가끔 만사 귀찮을 때가 있어서 다행이다. [내부링크]

오늘도 미라클 모닝. 시원하게 공기 한 번 바꿔놓고 시작! 세상 귀찮은 사람에게 귀찮다. 마음에 들지 않고 괴롭고 성가시다. 조금 게으르긴 하다. 겁이 많지는 않다. 조금 특이하기도 하다. 긍정적인 시기와 질투이다. 처음 강의를 들을 때 나는 정면으로 맞서는 쪽에 더 가깝다고 생각했다. 계속 생각했다. 내가 안 보려는 것, 무시하려는 것, 안 가는 것이 있는지. 있긴 하다.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는 일, 몸이 많이 쓰이는 일, 머리가 복잡한 일, 어려워 보이는 일. 그중에서도 처음부터 내가 불가능한 것이라고 선을 그은 것도 있었다. 그중 하나가 MKYU 열정 대학생이 되는 일이다. 한 번 시작하면 계속 빠질 거 같고 또 지금의 내 일에.......

[굿짹월드] 3월 7일 514챌린지, 우리 지금 겁나 무식할 정도로 하고 끝내 버립시다! [내부링크]

4시 20분. 오늘도 어김없이 일어난다. 옆에 있는 아이의 얼굴을 쳐다보고, 괜히 한 번 더 만져봤다가, 서하는 어디에서 자고 있는지 확인하고 완전 기상! 화면에 나온 이모티콘, 너무 귀엽다 ^^ 무식한 축적기를 산다는 것 나는 괜찮은 사람인 거 같은데 그 부분에 초보이고 잘 하고 싶을 때 써먹는 방법! 김미경 캡틴의 과거 이야기, 초보 강사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서럽고 우울하고 짜증 나고 무시당하는 그 시절, 욕하고 아무것도 안 하면 자기 잘못!이라고 하신다. 그때 한 게 4시 30분 기상. 나 혼자 있을 시간, 나 혼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겁나 몰입해서 해 버리고 끝내버리는 것이 바로 무식한 축적기이.......

[굿짹월드] 3월 8일 514챌린지, 인간관계는 내 시선으로부터 시작 [내부링크]

어젯밤 수면의 질이 좋지 못했는데 4시 되니 알람 소리 듣고, 시환이한테 발로 차이고 완전 기상.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 나는 어떤 사람이랑 살아요? 비슷한 사람? 아니면 다른 사람. 살아보니 나는 다른 사람과 비슷한 사람 중 누구랑 사는 게 좋아요? - 나는 비슷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과 살고 있어요. 그런데 살아보니 비슷한 사람과 살고 싶어요. 우리는 비슷한 사람에 끌리기도, 다른 사람에 끌리기도 합니다. 내가 엄청 바쁜 사람이라면 느긋한 사람을 좋아하게 되죠. 그래서 결혼했는데 그 느긋한 사람이 싫어집니다. 세상 급할 거 없고 천천히 하는 그 사람을요. 이렇게 우리는 같은 사람과 살면서 반대의 모습을 원하고 있습.......

[쓰는시간] 나의 걷기에 대하여 [내부링크]

걷기. 다리를 움직여 바닥에서 번갈아 떼어 옮기는 일. 걸었다. 그냥 걸었다. 뛰면 발목이 아프고 무릎도 아프니 걸었다. 목표는 하루에 40분만 걷는 것이었다.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생각은 아니었다. 걷기로 살을 많이 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하루 40분을 걸어 2, 3킬로 감량하고 다른 방법을 찾으려 했을 뿐이었다. 충격적인 숫자를 보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아무런 장비가 필요 없는 걷는 것부터 선택한 것이다. 엄마 따라나선 것이다. 일주일을 걷고 나니 조금씩 뛰고 싶어졌다. 할 수 있는 만큼만 뛰었다. 걷다가 뛰고 싶으면 또 뛰었다. 다음 날, 그다음 날도 그랬다. 반 바퀴를 뛰던 내가 한 바퀴, 두 바퀴, 세 바.......

[쓰는시간] 나의 교육관을 말하다 4 [내부링크]

아이들의 노는 시간을 많이 주려 노력한다. 놀이야말로 아이 스스로 몰입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내가 노력한다고 이야기한 것은, 항상 불안한 마음과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한글 떼기, 연산, 사고력, 수학 교구, 영어, 학습지, 독서를 많이 시키고 싶고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이가 놀 시간이 없어서 위의 것을 하기 싫다고 말하거나 불편한 속마음을 내비칠 때가 있다. 대화부터 한다. 줄이고, 없애고, 잘하고 있다고 격려하기도 한다. 공부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걷어내려 한다. 신혼여행의 기억으로 결혼 생활을 이겨낸다는 말을 믿는다. 어린 시절 재미있게 논 기억으로 공부할 때 참고 견딜 것이라 생각한다. 공.......

[쓰는시간] 흥분에 대하여 [내부링크]

흥분. 어떤 자극을 받아 감정이 북받쳐 일어남, 또는 그 감정. 나는 어떤 일에 흥분하는가? 나는 최근 언제 흥분을 느껴 보았는가? 첫 번째 물음에 운동 경기를 보다가, 격앙되었을 때, 바라는 일이 실제로 일어났을 때, 억울할 때, 감동의 쓰나미 일 때라고 적었다. 이런 순간들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글감이 되니까. 하지만 부정적인 상황에 직접 부딪힌다고 생각하니 처음부터 안 만나길 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또 이내 다양한 상황,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며 사는 삶을 바라기도 한다. 두 번째 물음에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최근 느낀 감정도 별다른 게 없다. 이쯤 되니 감정의 기복이 없는.......

[쓰는시간] 다이어트, 이번에는 성공하리라! [내부링크]

몇 년째 비슷하다. 둘째 아이의 모유 수유가 끝나고 술을 마시기 시작하며 찐 5킬로그램이 마지막에 찐 살이었다. 그 후로 비슷한 범위 안에서 움직인다. 살을 빼고 싶어 운동할 때도 있었다. 대부분 효과를 보지 못했다. 젊은 시절의 방법을 그대로 가지고 오니 하나도 안 빠졌다. 나잇살인가 싶었다. 살이 전혀 안 빠진 것은 아니다. 2~3킬로그램이 빠지고 나면 어김없이 무슨 일이 찾아왔다. 아이가 아파서 집에 있거나, 운동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일을 해야 하거나. 꾸준히 하지를 못하였다. 빠진 게 유지되겠지 싶었는데 이내 찐다. 술을 마셔서 그런 것이라며 합리화한다. 그래도 오늘도 그 다음날도 술을 마셨다. 살빼기에 관심을.......

[쓰는시간] 기본을 지키는 사람 [내부링크]

한동안 기본이라는 단어에 꽂혀 있었다. 결국 기본을 지킨 사람에게 온다는 사실, 더 많이 온다는 말에 동의한다. 기본이 주목받는 시대가 될 것이라는 말도. 그래서 기본을 지키자고 생각했었다. 그때만큼 강력하지는 않더라도 변함없이 믿고 있다. 어제 인사를 하는 내 모습에 실망했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이웃, 탈 때 나는 인사를 했지만 돌아오는 답은 없었다. 요즘 인사를 안 하는 사람이 많으니 그러려니 한다. 그래도 엘리베이터에서 내릴 때면 또 인사한다. 상대방이 하든 안하든 나는 인사를 건넨다. 얼굴을 들지도 않고 스마트폰에 시선을 향한 채로 인사를 했다. 들리는 답변에 그제서야 고개를 들었다. '나 방금 뭐하고 있었.......

[쓰는시간] 염색은 처음이에요 [내부링크]

오렌지 브라운으로 주문을 했다. 가지고 나온 색은 노란색이었다. 머리카락에 바르고 시간이 지나면 갈색이 나올 거라고 한다. 아이는 아직도 어리둥절하다. 태어나 8년 만에 처음 해보는 염색이다. 과연 검정이 노랑을 만나 갈색이 나오는 것일까. 한 시간이 지났다. 흰 피부에 밝은 갈색의 머리. 아직 낯설다. 머리 감고 걸어오는 길에 거울을 본 시환이의 발걸음이 가볍다. 가까이 가서 다시 한번 확인하고는 "헤헤" 하며 눈웃음을 짓는다. 미용실을 나서니 아이는 뛰어다닌다. 벌써 저 멀리까지 갔다. 시환이는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 것일까. "염색하고 싶어요. 갈색으로" 6개월 전쯤 시환이는 파마 대신 염색을 하고 싶.......

[미라클모닝] 3월 514챌린지 도전~~!! [내부링크]

작년에도 드문드문했던 미라클 모닝. 새벽 기상이 그리 힘들지는 않았지만 자가 격리, 백신, 방학, 글 퇴고할 때 무너졌다. 지금 생각해 보니 이 중 3개가 여름 방학 때였다. 지금도 충분히 미라클 모닝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4시 30분 전후로 일어나 다이어리 작성, 긍정 확언, 시각화, 독서, 글쓰기 연습까지. 그리고 때로는 카카오뷰 보드 발행까지. 1, 2월은 절실했다. 내 시간을 통으로 낼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백신 맞은 날과 그 뒤로 며칠 외에는 모두 새벽 기상을 했다. 3월은 상황이 달라진다. 시환이는 학교 등원을 하고 서하는 유치원에 간다. 모두 집을 나서고 나면 오후 2시 30분까지는 나 혼자다. 약해지기 쉬웠다. 강한 무.......

[서평] 남극으로 걸어간 산책자 WALKING ONE STEP AT A TIME, 엘링 카게 [내부링크]

읽은 계기 자이언트 독서 모임 지정 도서이다. 작가님 말씀처럼 천무가 아니었다면 평생 이 책을 읽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만약 내가 서점에서 이 책을 보았으면 어땠을까? 책 제목만 보았을 때 나한테는 호기심을 일으키기 충분했다. 남미 여행할 때가 생각났기 때문이다. 걸어서 가는 남극은 어땠을까? 하며 책을 펼쳐 보았을 것이다. 끝까지 읽을 가능성은? 책을 구입할 것인가? 서평 끝까지 보시면 될 거 같아요 ^^ 책 한 줄 남극을 걸어가면서, 남극을 걸어 다니면서 쓴 여행 에세이 거기서 느낀 점을 적은 책이라 생각했다. 목차를 읽는데 제목과 연결되지 않았다. 일단 읽어보기로 했다. 제목과는 다르게 '걷기'에 대한.......

[쓰는시간] 나의 교육관을 말하다 5 [내부링크]

시험의 중요성. 좋은 교육일수록 꾸준히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능력, 자금. 그리고 그 돈을 투자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기대 효과 가성비. 몰입과 경험. 노는 시간 가지기. 이제 마지막 이야기가 될 듯하다. 현재로서는 그렇다. 공부와 관련된 수많은 책에서 예습보다 복습을 말한다. 그래서 나도 우리 아이들에게 복습을 시킬 것이다. 학교에 다녀오면 가방을 정리한다. 간단한 간식을 먹고 휴식을 취한다. 집에 있는 교과서로 복습한다. 초등 저학년 때는 오래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책을 한 번 복습하고 나면 엄마에게 설명한다. 나는 아이의 설명을 들으며 마인드맵으로 그린다(초 저학년까지는 그려 줄 생각이다). 말하며 버벅 거린 부.......

[서평] 엄마 마음 책 <예비 초등 엄마 마음 사전>, 이영은 [내부링크]

읽은 계기 <나는 나를 사랑해서 책을 쓰기로 했다> 나나책의 멤버이기도 하죠. 이영은 작가님의 두 번째 책이 나왔어요. 저도 올해 초등 입학을 앞두고 있어 책 제목을 들었을 때 내용이 너무 궁금했어요.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고 싶어 책을 들었습니다. 저자 소개 - 영어 강사 - 엄마품 영어 그림책 - 영어그림책 하브루타 코칭 - 독서와 글쓰기의 삶 - 저서 «영어그림책, 하브루타가 말을 걸다» 공저 «나는 나를 사랑해서 책을 쓰기로 했다» - SNS 꿈꾸는 Anna의 인스타 톡톡 튀는 글을 볼 수 있는 blog 차례 들어가며 CH 1 학부모는 생애 처음이라 CH 2 엄마의 최대 고민 공부 CH 3 초등 습관잡기의 힘 CH 4 학교는 작은 …… CH 5 네 사.......

[쓰는시간] 기록의 일상 [내부링크]

쪽지 하나 허투루 버리지 않고 차곡차곡 모아두었다가 역사가 되고 문화가 되게 만들었던... '학자라서 그런 거 아니야?' '쪽지의 내용이 단순히 쪽지가 아니었겠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학창 시절 주고받던 쪽지가 생각난다. 하얀 종이에 지금은 뭐라고 적었는지도 생각도 나지 않는 말을 적어 종이를 접고 친구의 이름을 적는다. 수업 시간 선생님 몰래 친구들 편으로 전달된 그 쪽지도 내가 차곡차곡 모아두었다면 역사가 되고 문화가 될 수 있을까? 책에 나온 이 쪽지는 책 내용을 적었기 때문에 이 책에서도 인용한 것이 아닐까. 모든 쪽지가 역사와 문화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쓰는 일&#.......

[마인드맵] 아이와 함께하는 독서 마인드맵 그리기 [내부링크]

첫째 아이는 자연 관찰 책을 좋아해요. 그중 동물 책을 특히나 좋아하지요.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 책은 정말 수도 없이 읽어주는데요, 한 번은 그 동물이 아이에게 말하는 것처럼 대화하듯이 하니 아이가 재미있었나 봐요. 그래서 책 읽는 데 한 시간이 걸리는... 아이가 둘이니 최소 90분이 걸리는... 아 내 목... 이제는 많이 읽어서 다른 이야기들로 물어보기도 하는데요 이번에는 왜 새들의 왕이라고 생각하는지, 독수리가 무엇을 잡아먹는지 잡힌 동물은 무엇을 먹었는지 먹이 사슬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봤어요. 생김새에서는 눈과 다리 근육 두 가지만 읽고 넘어갔네요. 짝짓기를 하는 부분에서 조심스레 아이에게 물어봤어요. 생각지도.......

[쓰는시간] 책을 눈으로만 읽다 [내부링크]

독서,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는 다시 말하면 독서의 효과를 기대한다는 이야기다. 책을 읽으면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사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진다. 심적으로 안정감, 자존감 회복, 자신감이 생기기도 한다. 그렇게 좀 더 나은 삶으로 살기를 원한다. 책을 읽고 단기적인 효과를 볼 수도 있다. '나 말고도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구나' '나도 이런 적 있었는데' '나와 비슷한 상황이었네. 저자는 어떻게 했지?' '이런 부분이 궁금했는데 도움이 되었어'에 해당될 수 있겠다. 좀 더 좋은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책을 통한 깨달음, 행동이 있어야 한다. 이는 독서를.......

[쓰는시간]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다 [내부링크]

미라클 모닝. 주말이면 쉬었다. 아이들과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다는 이유로 주말만큼은 조금 더 자야 한다고 합리화했다. 눈이 떠지면 '땡큐'하며 일어나는 거고 아니면 잠 보충하는 시간이라 생각했다. 새벽에 잠깐씩 깨지만 시간만 확인하고 다시 자는 날이 대부분이었다. 간혹 상쾌한 기분이 드는 날이면 몸을 일으켜 책상 앞에 앉았다. 이런 날은 대부분 짧은 낮잠을 자기도 한다. 9시도 안 된 이른 오전 시간에 말이다. 요즘 주위에 514챌린지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주말에도 일어나야 해서, 강의를 들어야 해서 시도해 볼 생각도 하지 않았다. 강의 시간이 25분 이내로 짧다는 것과 주말에도 일어나야 할 필요성을 느껴.......

[서평] 희망한다. «책벌레와 메모광»의 삶을, 정민 [내부링크]

읽은 계기 글쓰기 수업을 듣고 있는 자이언트에서 독서 모임도 같이 진행한다. 이번에 읽고 나눌 책은 «책벌레와 메모광»이다. 천무를 통해 알게 되었지만 지금이라도 읽게 되어 감사하다. 혹시나 검색으로 알게 되었더라고 선택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내가 뽑은 문장 세 가지 모든 것은 빨리 바뀐다. 세상의 변화 속도는 정말 빠르다. 그러니 바뀌는 것을 따라가려 하지 말아야 한다. 바뀌는 것에 대한 인식 자체는 필요하다. 경계를 너무 짓지 마라. 구획에 갇히지도 마라. 다른 가능성이 엄청나다. 내 역량 안에서 자기 한계를 규정하지 마라. 나에게 하는 말 같았다. 코로나19로 세상은 급변했다. 이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니 불안했다. .......

[쓰는시간] 나의 교육관을 말하다 2 [내부링크]

학교에 입학하기 전, 엄마들의 고민이 시작된다. 사립초에 보낼 것인지 공립초, 국립초에 보낼 것인지. 국제 학교를 보낼 것인지 대안 학교를 보낼 것인지, 혁신 학교를 보낼 것인지. 검색해 보면 초등학교로 입학 할 수 있는 학교는 많다. 문제는 선택과 추첨운, 시험운이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IB에 대해 알게 된 것은 2019년 봄이었다. 그때 당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는 IB를 도입했다. 초등 입학이 머지않았으니 관심이 간다. 현재 우리나라 학교에서는 하고 있지 않은 방식이었다. 아이들의 공부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그때부터였다. '시환이는 사대부초 간다!' 한 학년에 남녀 각 40여 명 정도 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다. 투.......

[독서일기/인문에세이] 책벌레와 메모광, 정민 [내부링크]

독서모임 천무에서는 1부와 2부의 1꼭지만 읽고 참여를 했었다. 오늘에서야 남은 부분을 다 읽었다. 한자어가 많고 고서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정민 작가님께서 쉽게 풀어주셔서 읽기에 부담은 없다. 읽은 부분 p131 책 속 메모와의 대화 ~ p251 천천히 오래, 그래서 멀리 책 속의 글 재미난 것은 본인은 잊고 있던 내용이라도 생각의 결을 따라 결국 비슷한 경로로 같은 지점에 도달한다는 것이다. 나도 이런 적이 있다. 어떤 날은 책에, 어떤 날은 노트에 내 생각을 적기도 한다. 책갈피를 미처 끼워놓지 않으면 기억을 따라 읽지 않은 부분부터 눈으로 읽는다. 노트에 적으려고 꺼내면, 똑같은 페이지와 내용이 있다. 마지막 메모를 따라가.......

[쓰는시간] 기억에 남는 어제의 세 가지 일 [내부링크]

밤새 눈이 내렸다. 그리 많은 양은 아니었다. 눈 내린지 얼마되지 않았나보다. 도로 정비는 되어 있었지만 아파트 내 차가 다니는 길에는 아직 흰 눈이 그대로다.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10분 더 일찍 나가기로 했다. 귀한 눈을 보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평소처럼 보내긴 싫었다. 몇 년 동안 눈 다운 눈을 보지 못했다. 쌓인 눈이 많든, 적든 눈 그 자체만으로도 아이들은 신난다. 추위를 예상하고 낀 장갑은 아이들이 노는 데 중요한 도구가 되었다. 장갑 낀 손으로 눈을 한 군데로 모으고 있다. 바로 전 눈이 내렸던 날, 아이들은 새벽에 눈을 치운 수고를 기억했을까. 작년 연말에 눈삽으로 눈을 모은 것을 기억하는 것일까. 가까이에 있는.......

[쓰는시간] 나의 교육관을 말하다 3 [내부링크]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몰입과 경험입니다. 저는 몰입이라는 단어를 좋아해요. 처음부터 좋아하지는 않았을 거예요. 나는 몰입하며 살았는지에 대해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바로 대답은 안 나왔어요. 그러다가 대학교 3,4학년 때가 떠올랐어요. '내 인생을 통틀어 그때처럼 빠져 있을 때가 있었을까' '다시 올까'라는 생각을 했지요. 지금 생각해 보면 아쉬운 점은 다음 단계로 더 깊이 하지 않았다는 점, 다른 분야로 확장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그때의 경험이 있어서 일까요. 아니면 책에서 보았던 걸까요. 어쨌든 저는 몰입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아이들이 무엇인가에 빠져보.......

[쓰는시간] 이토록 즐거운 일 [내부링크]

한 달 전의 나를 떠올려 보면 표정이 밝지 않았다. 하루에 웃는 횟수를 세아려 보면 3번 될까. 엉뚱한 매력을 가진 서하가 아니었다면 웃을 일이 거의 없다.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이사를 왔다. 내가 힘들면 의지할 곳이 있어야 하는데 아이들이 기댈 곳으로 나를 내어 주었다. 아이들의 짜증과 응석을 받아주지만 정작 나는 내보낼 곳이 없었다. 매일 아침 긍정 확언과 시각화를 한다. 1월 1일 해가 바뀌며 새롭게 시작한 것이다. 그러면 부정적인 감정이 걷어지고 생산적이고 낙관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아니었다. 40일이 다 되어가는데 조금의 변화가 없었다. 뭔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긍정 확언의 문구를 바꿨다. 잠.......

[서평] 샤넬보다 마인드맵, 오소희 [내부링크]

책 한 줄 마인드맵으로 변화한 그녀의 삶에 대한 이야기. 기록하고 알아채고 행동을 통한 그녀의 성장 이야기가 담겨 있다. 독서 배경 작가의 독서 기증으로 읽게 되었다. 작가의 수업을 들어본 적이 있었고 제목에 마인드맵이 있어서 책에도 직접 그린 것이 있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아니었다. 그래서 마인드맵을 상상하며, 직접 그려보며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내가 뽑은 문장 3 깜깜해서 보이지도 않는 심해 저 바닥끝까지 감정이 가라앉으려 할 땐 '행복'이라는 단어로 시작하는 단어 연상 놀이를 했다. 이미 느껴버린 감정을 쏟아내는 건 그만하고, 내가 느끼고 싶은 감정 딱 하나만 써 놓고 그걸 내일 집중해 보자. 내일은 &#x2.......

[쓰는시간] 나의 교육관을 말하다 1 [내부링크]

다음 달이면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가 있다. 영상으로 정치 분야를 보지는 않는다. 얼마 전 구독하고 있는 채널에 대통령 후보자가 나왔다. 정책 이야기만 했으면 보지 않았을 텐데 섬네일에 자녀 이야기도 있어서 계속 보게 되었다. '도대체 이 후보자는 어떻게 공부를 했을까?'라는 궁금증도 있기도 했다. 영상을 보는데 "기초학력은 인권"이라는 말이 계속 마음에 남는다. 대한민국 헌법에도 있다.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인 교육의 의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교육을 받아야 한다. 초등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는 의무교육이다. 초등학교에 다닐 수 없는 예외를 제외하고 보내지 않는다면 처벌을 받게 된다. 교육을 함으로.......

[마인드맵] 아이들과 영상 보고 내용 확인, 연상 단어 마인드맵 그리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과 같이 영상을 보고 내용 확인 질문을 하고, 주제와 관련된 연상 단어를 떠올려 봤어요. 둘째의 유치원이 지금 휴원에요. 이번 주까지 휴원하게 되었는데 온라인 원격 수업을 한다고 키트와 아이들이 볼 영상 리스트를 보내주셨어요. 2월 겨울의 막바지인데요(강원도는 겨울의 막바지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이 글을 쓰면서 드네요) 오늘 볼 영상은 누리생활 겨울 이야기입니다. 뉴스 형식으로 세 개의 소식을 전하고 감기균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보며 저는 내용 확인 질문을 만들어 갔답니다. 둘째도 퀴즈를 맞혔지만 부족한 건 첫째 아이가 도와주었답니다. 아이들이 내용을 잘 기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