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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생각대로 트랄랄라? [내부링크]

2N년 공교육전문가 교육전공 학사 학위 2, 석사 1 2급정교사 자격증2, 1급 1 두 아이의 엄마 8학군에서 아이 기르며 학생교육 전념하다 일순간 모두 접고 캐나다 행 나와 내 가족의 참다운 인생 살기 프로젝트 중 배운 도둑질은 교육과 연구 자녀교육 + 학교교육 멘토 안정되고 행복한 내면 아이 키우기, 지지교육 주창자 글을 쓰며 호시탐탐 즐거운 일 모색중 저서, '유학원도 모르는 캐나다 무상교육+조기유학'

초등 교과서 수록 및 연계 도서목록 (1-6학년) 2023학년도 [내부링크]

개정 교육과정과 초등 교과서 수록 및 연계도서 목록 2022.12. 22 확정고시된 교육과정의 적용 시기는 초1,2 : 2024.3.1 초3,4: 2025.3.1 초5,6: 2026.3.1 이다. 2022와 2023학년도는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며 작년 초등 교과서 수록 및 연계도서와 같다. 초등 교과서 수록 및 연계도서 목록 초등 교과서 수록 및 연계도서 목록은 붙임 자료와 같다. 초등 교과서 연계는 수록도서 독서 후, 학생의 사고력 확장과 심화학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선정주체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첨부파일 초등교과수록 및 연계도서 목록(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xlsx 파일 다운로드 학부모공개수업 복장과 주의할 점 feat.아빠, 초등 학부모공개수업 해마다 4월이 되면 학부모공개수업이 한창인데요. 혹시 그거 아세요? 초등 학부모공개수업... blog.naver.com

불안한 부모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내부링크]

그림은 그리지마. 내가 영어책 읽으라고 했잖아. 친구가 초1짜리 딸내미를 데리고 우리 집에 놀러왔어요. 아이의 일거수 일투족을 통제하는 모습이 당황스러워서, "그림 좋잖아" 했더니, 잘하지도 못하는데 그려놓은 것을 보면 너무 화가 난다고 해요. 게다가 다들 실력이 쑥쑥 뻗어나가는데 얘만 놀고만 있다고, 집에서부터 챙겨온 영어책들을 읽으라고 종용했어요. 통제하는 부모 왜 그랬을까? 고작 여덟살짜리에게 잠시의 자율성을 주지 못하고 엄마는 왜 그리 제약을 걸었을까요? 그 친구는 불안이 가득 차 있었어요. 영유를 1년만 보낸( 보통 3년 보내고 유명 어학원에 들어가요.) 현실에 마음이 조급했어요. 간신히 유명 어학원에 발을 디뎠지만 그 안에서도 계급이 존재한다며 하소연 중이었거든요. "이모, 저랑 놀아요. 저 학교에서 있었던 얘기 들어보실래요?" 해맑게 종알대는 딸에게 그녀는 다시 챕터북을 디밀었어요. 불안한 부모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잠시 잠깐 그날만의 에피소드였기를 바라며 불안에 갇힌

무료배포, 캐나다조기유학 + 무상교육 후기로 전자책 출간했어요 feat.밴쿠버, 호구 피하는 법 [내부링크]

'유.학.원도 모르는 캐나다조기유학 + 무상교육' 전자책을 크몽에서 출간했어요. Canada 와서 신들린 듯, 블로그를 통해 진행과정과 visa, 정착이야기를 쉴 새 없이 연재했어요. 그러다가 나처럼 캐나다조기유학과 자녀 무.상. 교.육.에 관심있는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소중한 정보겠구나 싶어 내친김에 책도 내자 결심했죠. 글은 이미 다 써놓았으니 어렵지 않겠지 하고 시작은 했는데, 웬걸 편집이 엄청 큰 일이더라구요. 논문 쓸 때의 그 고단한 기억이 막 살아났어요. 하하 몇 차례의 자아분열;을 이겨내며 드디어 크몽에 접수하고 수정요청 없이 한 번에 통과되었습니다. 만쉐! 책 소개 1. 우리가 캐나다조기유학을 선택한 이유 2. 유.학 진행절차 1) 유 학원 상담 2) 학교지원 3) 입학허가서 받기 4) 학비 납부 (Deposit) 5) 신체검사 6) 서류 준비 및 제출 7) study permit 신청 8) 바이오 매트릭스 예약 및 등록 9) study permit 발급 3. 입 국

색채심리, 내 아이가 빨강 검정으로 칠하고 있지는 않나요? feat.마음읽기 [내부링크]

저는 어린이들 작품 감상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미술시간이 최애입니다. 다양한 표현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모습을 보면 정말 한명 한명이 다 예술가구나 싶거든요. 완성도와는 별개로 이 작은 꼬맹이들 안에 정말 다양하고 멋진 세계가 있구나. 그것을 표현하는 기회를 많이 주어야 겠다 . 싶어 열심히 연구와 시도를 하는 편인데요. 다행스럽게 학생들도 정말 즐겁게 따라와주고 미술과 체육(체육 이기면 엄청난거예요. :) ) 을 가장 기다려요. 자랑질죄송요;; 색채, 그 이상 그런데 그거 아세요? 아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색에는 그 마음이 숨김없이 담겨있다는 것을요. 학부 때 관련 강의를 들었었는데 끼워맞추기 아닌가 의구심을 품곤했는데 이십년 넘게 현장에서 작품들을 만나다보니 너무나 맞아떨어져요. 아래는 꼬맹쓰들이 예쁘게 꾸민 자화상이랍니다. 각자의 취향으로 알록달록 예쁘게 꾸몄는데 맘에 드는 인형 있으신가요? H야, 다른 색을 써보는 건 어때? 왜요? 저는 빨.검이 제일 좋아요

아이그림 속 노랑의 의미, 색채심리 [내부링크]

아이들 그림에서 보여지는 주조색으로 마음 읽어주기 글을 어제 썼는데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요. 색채로 읽는 아동심리 이야기를 조금 더 나누고자 합니다. 뿌듯했거든요. 모든 것이 그러하듯 100% 는 없으며 다만 자녀나 학생들을 좀 더 이해하는데 유용한 참고자료가 되길 바랍니다. 댓글에서 컴퓨터 게임을 많이 하면, 빨강과 검정을 많이 사용한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한참 웃었어요. 제 경험상 그 부분도 정말 맞거든요. 그리고 그 들 중 마음이 아픈 친구가 많았답니다. ㅠ.ㅠ 안타깝게도요. 그래서 늘 그들의 첫번째 심리치료 처방이 컴퓨터 게임 시간 대폭 삭감이었답니다. 지나치게 미디어에 과몰입하고 있다면 이 역시 위험 신호일 수 있으니 잘 살펴봐주세요. 어린 시절 행복 경험이 평생의 행.복.습.관.이 된답니다. :) 노랑 비비드한 컬러감이 강한 역동성과 에너지를 상징합니다. 만물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어요. 색채, 노랑도 마찬가지에요. (+) 활기와 쾌활함, 창의성, 희망, 빛, 즐거움,

초1 학부모상담 썰 및 팁, 선생님도 엄만 처음이라 [내부링크]

교사 관점 담임교사는 3,4월 학부모상담이 시작하기 앞서, 많은 준비를 해요. 일단 학기초, 학생에 대한 최대한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학습지로 포트폴리오를 쌓고 분석하여 이야기거리를 만듭니다. 그리고 제 경우는 알찬 활용을 위해 학부모상담 시나리오를 기-승-전-결로 짜요. 1. 자료를 근거로 현재 학교생활모습(학습, 생활면)을 설명하고 2. 집중 계발할 부분과 개선사항 브리핑 3. 보호자 말씀듣고 4. 그에 대한 피드백은 어떻게 수용할 예정이며 5. 교실에서의 향후 지도방향과 6. 가정에서 구체적 도움의 손길이 무엇인가 이런식으로 진행하곤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긴장의 연속이었지요. 학부모님 풍경 물론 대다수가 평범하세요. 간혹 만나는 인상적 유형을 살펴보면 80년대 스타일로 정말 감사하게도 토씨하나 놓치지 않겠다는 결의로 경청하시는 , 우리집은 공부 시킬 생각절대 없으니 노터치를 요청하는, 마침 심심한데 딱 걸렸어요. 수다떨어요 하는, 본인 인생 카운셀링

usc어학원 레테 후기 in 대치 [내부링크]

대치동에서 일유출신 어린이들이 주로 가는 영어학원은 정해져있는데요. 대형 프랜차이즈인 정상, 리딩타운, 에이프릴, 랭콘, 프라우드7과 소규모 USC, A1등이에요. 오늘은 그 중 하나인 USC어학원 레테 후기를 말씀드려볼게요. 예약 usc는 전화로만 받아요. 유에스씨어학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909 553-4344 일요일 휴무 절차 리딩, 라이팅, 문법의 지필평가가 약 한시간 가량 진행되고 10분 가량 인터뷰로 진행됩니다. 인터뷰 동석 부모님이 참관하겠냐고 물어서 함께 들어갔습니다. 초 저학년에게 한국인 원.장.님이 문법을 물어봤어요. 정확한 문제는 기억나지 않지만 예를 들면 이런 질문이었어요. he makes something 에서 왜 makes로 써야하는지 설명해봐를 잉글리시로 물어봤어요. 하하. 내가 그 나이면 한국말로도 답 못하겠다. 그리고 어느 면접에서나 묻는 평이한 질문들이었습니다. 학생신상과 관심사 등이요. 셔틀 몇 안되는 셔틀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1

학부모공개수업 복장과 주의할 점 feat.아빠, 초등 [내부링크]

학부모공개수업 해마다 4월이 되면 학부모공개수업이 한창인데요. 혹시 그거 아세요? 초등 학부모공개수업은 서비스 차원의 행사로 실시하지 않는 곳도 많답니다. 만일, 자녀 학교에 행사가 있다면 소중한 내 아이의 적응모습을 직접 두 눈으로 참관하고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니, 슬기롭게 잘 활용해보도록 해요. 학부모공개수업 복장 네? 학부모공개수업 복장이 막막하시다구요? 지난번 알려드린 총회룩과 같아요. 두 개를 함께 하기도 하고 분리해서 진행하기도 하는데 복장 대원칙은 동일합니다. 꾸안꾸가 대세이고 너무 빡세게 꾸미거나 튀는 컬러와 디자인은 좋지 않아요. 이 날의 주인공은 아이들임을 잊지마세요. 과한 패션은 집중에 방해가 될 수 있을 뿐더러 두고두고 회자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피하기 쎈 언니룩 튀는 색과 디자인, 과한 장식 망사, 몸매가 과하게 드러나는 옷 홈웨어 너무 짧은 옷 지나치게 격식 없는 캐주얼 누가 봐도 빡세게 꾸밈 요란한 청바지 (과한 스티치, 찢어짐, 비즈) 나이에

사교육비 평균, 여전한 부의 세습 도구인가 [내부링크]

맞벌이 부부 한 사람 월급이 거의 자녀 사교육비로 투입된다고 할 정도로 높은 사교육비로 허리띠를 졸라매는 대한민국의 현실. 2022년 교육부와 통계청의 합동 조사 결과를 살펴본다. 범위, 기준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사적 필요로 학교 밖에서 받는 보충교육으로 개인이 부담하는 비용 (단위:만원) 포함) 학원, 과외(개인/그룹), 방문학습지, 인터넷 및 통신 강좌 등 제외) 방과후수업, EBS교재, 어학연수 대상 -전국 3,000개교 학생 약 7만4천명 -3~5월, 7~9월간 보고 2022 초중고 사교육비조사 결과 (통계청 보도자료) 총액 26조원, 전년 대비 10.8% 증가 전체의 78.3%의 초, 중, 고등학생이 사교육을 받고 있음. 1인당 월 평균은 미수강자를 포함하여 41, 참여자 평균은 52만 4천원 가구 소득이 높으면 맞벌이 가정일 수록 외동 성적이 상위권이면 지출액과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목별 지출액은 다음과 같으며 모두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일반교과 31 >

오나대 챌린지와 밴쿠버 일상 [내부링크]

인터넷 주문으로 산 아이들 반바지가 (행불사연은 지난 포스팅) 한 열흘쯤 걸려왔다. 오. 마이갓. 싸이즈 미쓰 ㅠ.ㅠ 더칠드런스 플레이스에서 온라인 구매했는데 반품은 매장에서도 가능하단다. 승질급한 한국인, 또 열흘 기다릴 생각하니 혈압올라 차를 달려가서 리펀드. 중국마트에 왔더니 망고케잌이 있다. 와. 망고양이 어마무시. 편을 썰어서 다 감쌌네. 내 마음에 찜. 아들 옷 바꾸러 몰에 온 김에 요기조기 구경하기. 과일 초코 퐁듀. 혈관이 막혀버릴듯한 숨막히는 비주얼. 노랑 우비가 너무 맘에 드나, 입고 나갈 곳이 없다. 패스. 인근도시 써리 몰에 왔는데 우리동네보다 확실히 물건이 많다. 휘둥그레. 촌스럽 아이들 어렸을 때 입었던 미키하우스 옷 비스무레해서 찰칵. 애기들 옷은 역시 색.동.이야. 거라지 체육관에서 꾸준히 운동하는 남편. 자꾸 달라진거 없냐고 뒷태를 보여준다. 응, 업숴. 읍내 나간김에 LIQUOR STORE도 드디어 갔다. 로컬 맥주 득템. 오늘은 설거지 최대 방해꾼,

우디크 원목 식탁 후기, 아이들의 온종일 놀이터 [내부링크]

우디크 식탁을 사기로 마음 먹고 거짓말 안 보태고 수십 곳 매장을 가봤어요. 가구박람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보기도 하고. 그런데 딱 맘에 드는 것이 없어서 어찌저찌하다가 최종적으로 우디크를 갔지요. 원목에 비해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고 감각적 디자인이 많아요. 그래서 일단 둘러보러 갑니다. 우디크 판교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182 1층 101호 WOODIQUE 우디크 한남점 서울특별시 용산구 독서당로 122 우디크 부산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139 1층, 2층 우디크가 판교점 밖에 없었는데 지점이 3군데로 늘어났네요. 예약 그냥 가면 안되구요. 예약이 필요해요. 코로나 시국이라서 그랬나 싶었는데 찾아보니 아직도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네요. 타임별 방문 약속을 네이버로 잡고 가서 여유롭게 살펴볼 수 있어요. 저희는 일찍 도착해서 바로 인근 맥도널드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그곳에 차를 세우고 걸어갔어요. 매우 가까워요. 이 일대가 동종샵이 많고 주변 주택가도 예뻐서 온김에 여

생존수영복 남 여아 예시 딱 정해드려요. 선택시 주의점 꿀팁 [내부링크]

생존수영 서울 교육청에서는 건전한 여가활용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 관내 모든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코로나로 멈추었다가 올해부터 재개하고 있어 생존수영복이 없던 어머니들은 어리둥절하실 듯 하여 알려드려요. 준비물 생존수영복 수모 가방 세면도구 물안경 수건 키트 발빠르게 기업에서는 해당제품을 발매해 편리한 세트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굳이 안사셔도 됩니다. 기존 물품에 필요한 물품들을 추가하면 충분합니다. 고려사항 그렇다면 어떤 생존수영복을 사야하는가? 래쉬가드는 피하세요. 아이들이 혼자 입고 벗기를 해야하는데 힘드므로 제 일정을 소화하기 어렵습니다. 본인도 너무 용쓰다 시작도 전에 지쳐쓰러져요. ㅠ 불쌍 1. 삼각? 남녀 불문 모두 괜찮습니다만 남자어린이가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면 고려하세요. 2. 쫄쫄이 무릎기장 가장 많은 학생들의 선택을 받는 디자인이에요. 대신 벙벙하고 통이 넓지 않고 몸에 밀착된 실내용입니다. 너무 꽉 끼지 않아야 좋아요. 3. 상의 티셔츠,

엄마, 인생은 말이야. 함께 크는 모자 [내부링크]

며칠 전 학원 끝난 아들을 데리러 가서 둘이 앉아 밥을 먹다가 대화를 했어요. 아들아, 네가 커서 아빠가 되면 아빠처럼 힘들다고 쏙쏙 빠지지 않고 네 아이에게 잘 해줄거니? 잠시 상념에 잠긴 아이. 엄마, 그건 그 때 가 봐야 알지. 에이~ 그런게 어딨어. 말해봐. 말해봐. 엄마, 내가 오늘 학교에서 왕복달리기를 했거든? 친구들이 하는걸 봤을 땐, 아주 쉬워보이더라구. 그런데 애들이 그렇게 헉헉 대는 거야. 그래서 쟤네 왜 저러나 싶었지. 그래서 내 차례가 되면 멋지게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어. 근데, 내 차례가 된거야. 막상 내 차례가 되어서 달려보니, 정말 죽겠더라고. 걔네만큼, 아니 걔네보다 훨씬 헉헉대고 있더라고. 내가 아빠가 되기 전인 지금, 내 아이에게 잘해주겠다고 호언장담해봤자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 비로소 내가 아빠가 되었을 때, 그 때가 되어보아야 알 수 있지 않을까? 직접 달리기를 해보았을 때처럼 말이야. 아들, 너 아직 아가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많이 컸구

이천 예스파크 그릇, 내 아이를 대접하세요. [내부링크]

우리 그릇 보러갈까? 언젠가 TV에서 안철수씨 어머니는 늘 아들에게 존댓말을 했다 하더라구요. 그게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그 어린 아이를 하나의 인격으로 존중해주고 타인보다 내가 앞서 아껴주며 뿌리깊게 자아존중감을 심어주었다는 점에서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내 비록 그 어머니처럼 꼬박꼬박 높임말로 값진 정체성 수혈은 못해주지만 생활에서 소소히 스며들게 하리라. 그런 생각들을 했어요. 이것도 그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이천 예스파크 차를 달려 주말 일찍 이천 예스파크에 갔어요. 예스파크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도자예술로5번길 109 102호 전화 0507-1461-1996 주차는 갓길, 공터 이천 예스파크는 예술가들이 옹기종기 모여 이루어진 도자마을이에요. 도자기 공방 뿐 아니라 그림, 수공예품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파주 해이리나 제주 저지리와 비슷하게 유롭고 아티스틱해요. 똑같이 찍어낸 공산품이 아니라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는 개성있는 숍들이 모여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선생님이 나만 미워해 를 번역하면? [내부링크]

선생님이 나만 미워해 간혹 이런말로 엄마를 당혹스럽게 만드는 아이들이 있어요. 물론 사람사는 세상인지라 진짜인 경우도 백의 한둘 있겠지만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러면 요 꼬맹이들은 왜 있지도 않은 일로 엄마 마음을 이다지도 쫄리게 할까요? 나만 바라봐. 말수 적고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던 K. 책을 좋아해서 아는 것도 많고 의젓해보이는 어린이였어요. 쉬는 시간에도 독서에 몰두하며 조용히 자기 할 일을 하던 아이. 어느날인가 공부시간에 자신의 경험을 폭포수처럼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어요. 평소 너무나 얌전한 급우가 감정을 한껏 실어 울분을 쏟아내는 그 광경이 너무 낯설어서 모두가 얼음이 되었어요. 친구들은 서로의 얼굴을 살피며 이 상황을 이해해보려 노력중이었어요. 당사자가 그 상황이 민망할까봐 저는 얼른 분위기 전환을 했어요. "그랬구나. 마음이 많이 속상했겠다. 정말 슬펐을텐데 현명하게 잘 넘겼구나.." 토닥여주는데 종이 쳤습니다. 그리고 여느때와 다름없는 일상을 살아가는데

기숙사고등학교 경기도와 전국 목록, 장단점과 고려사항 [내부링크]

기숙사고등학교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학생 전원이 침식을 함께 하는 학교를 의미한다. 공동생활을 통한 사회집단 활동의 교육적 효과를 목적으로 한다. 부모 곁을 떠나 온전히 학업에 집중할 수 있고 엄마아빠 입장에서는 짜잘한 잔소리에서 해방될 수 있는 좋은 제도이다. 단점 단, 전제가 필요하다. 자기주도적 자율학습이 가능해야 한다. 대부분 교내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등이 자율에 맡겨지고 있으므로 스스로 제어가 안될 경우 나락으로 빠지기 십상이다. 집에서보다 더욱더 가열차게 미디어에 노출될 수 있는 것이다. 장점 자기컨트롤 능력이 뛰어나고 경쟁심이 발달한 친구들에게는 학습분위기가 잘 조성된 경우 학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물론 대전제는 언제나 변하지 않는다. 시간과 체력 관리가 필수이다. 필요한 것 공부도 장기전이므로 언제나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꾸준한 운동과 건전한 마인드는 모든 활동의 근간이 된다. 전국 기숙사고등학교 목록 (2022.3.1) 우리나라 기숙사고등

중입배정 거주지와 배려 대상자 [내부링크]

중입배정 거주지 현주소는 원서 작성일 현재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등록 등본의 주소이다. *주소 기준일은 통상 10월 31일을 전후로 한다. 특별 대상자 별도 중입배정 계획에 따른다. 1.체육특기자 - 희망을 고려해 심의를 거쳐 체육특기교로. -불가능한 경우 일반으로 처리된다. 2.특수교육 -장애정도, 능력, 보호자 의견을 고려하여 위원회 심사를 거쳐 특수 또는 일반 학급에 배치한다. 3.근거리 통학지체부자유자) -지체장애 또는 질병이 있는 경우 근거리로 중입배정 분리 -학교폭력으로 전학 조치된 경우 다자녀 -18세 미만의 3명 자 녀가 있는 가정은 동일 교 희망시 배치 -접수시기에 가족구성원이 재학중이어야 함 -학폭 가해학생은 해당사항 없음 -혜택을 받은 후 중입배정 재신청불가 쌍생아 (세쌍둥이 이상 포함) -학군내 동일교 신청서 제출시 수용 -추가 신청은 불가 -학폭자는 제외 재배정 -2024년 2월 -다른시도/ 지원청/학교군에서 이전한 자 -국내외 12학기

초등학생 평균키와 몸무게, 5 6학년 내 아이 잘 자라고 있을까 [내부링크]

우리 아이가 발달연령에 맞게 잘 크고 있을까? 모든 부모님이 궁금해하는 통계자료를 가지고 왔습니다. 초등학생 평균키 2022 학생 건강검사 표본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등학생, 중등, 고등의 평균키는 다음과 같습니다. 초등학생 평균키를 살펴보면, 초5 여아는 남아를 조금 상회하다 초6에 접어들어서는 남아가 조금 더 커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남학생의 경우 중학교 2,3에 접어들면서 여학생은 중학교 입학하면서 성장 그래프가 완만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평균몸무게 초등 5,6학년 때 남녀의 신장은 큰 차이가 없지만 평균체중은 확실히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월등히 많이 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평균은 참고치일 뿐 모두가 정해진 속도와 시간에 맞춰 자라는 것은 아니니 평균키에 못미치거나 너무 뛰어넘는다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자기만의 페이스로 무럭무럭 커나가고 있는 아이들을 바라봐주고 응원해주세요. 사소한 말 한마디로 자신의 신체에 대한 부정적 자아를 심어

부활절 달걀과 멘토 프로그램 in 밴쿠버 [내부링크]

부활절을 기념하여 로로 선생님은 교실에서 부활절 달걀 만들기 행사를 가지셨다. Respect! 선생님은 파튀걸이다. 행사를 정말 좋아하시는내 스타일. 구멍내서 호로록 내용물을 비우는 과정이 넘 재밌고 신기해서 점심밥도 포기하고 계속 만들었단다. 그리고 집에오자마자 복습! 구멍내서 알맹이를 비우고 닭을 그려넣었다. 야구학원에서 포심배운 어린이. :) 그립 굿. 어나더 버전. 싸인펜으로 색칠하고 뿌듯하단다. 어디보자 하고 달걀을 손에 쥔 J 손아귀에서 바로 산산조각났다; 부활절 달걀은 채 한시간을 못 버텼네. 애들이 심심하대서 맥도널드 걸어가기 엄마, 시골이라 넘 띰띰해. 그래도 학원 많이 안다니니까 너무 좋지 않아? 서울에서 학원다니면 진도도 알아서 빼주고 나쁘지 않았는데? 예상치 못한 로로의 답이다. 아, 누군가에게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이 누구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는거로구나. J는 이제 거의 적응이 끝난모양이다. 학교시험 초치기가 먹혀서 뿌듯하단다. 너님 굿. 한국에 부쳐

양재천 맥주 더부스 도곡 후기, 가볍게 딱 한 잔 [내부링크]

더 부스 도곡, 매봉역 인근에서 괜찮은 술집을 가자면 예산이 너무 올라가고, 싼 곳을 가자면 분위기가 너무 ㅠ 슬퍼서 늘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요. 그래서 결국 양재역이나 양재시민의 숲역까지 원정을 가야하는 슬픔이 있어요. 양재천에 '호피덕'이라고 천뷰가 있긴 하지만 안주가 대학가 수준 ㅠ 이므로 늘 우리에겐 고민거리 였습니다. 우린 아줌마아저씨니까요. 너무 비싸거나 싸면 안되고, 느낌 없으면 안되고 맛도 어느 수준은 되어야 하고; 나이를 먹는다는게 이렇게나 무서운겁니다. 까칠해져요..ㅎ 대학교땐 아무거나 다 좋다고 퍼묵했었잖아요. 그렇죠? 어느날 양재천 산책을 하다가 못보던 맥주 가게를 발견한겁니다. 오잉? 부뉘기 괜춘해요? 들어갑니다. 그 후로 여러번을 갔는데 첫날 사진이에요. 영업시간 17:00-23:00 전화 1544-4723 네이버 예약가능 더부스 도곡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26길 38 1층 아무도 없지요? 저흰 문 여는 시각, 5시에 들어왔으니까요. 하하. 짱이죠? 이정

어린이 번아웃 체크리스트, 당신 자녀는 안녕하십니까 [내부링크]

어린이 번아웃 의학적으로 소아 우울증의 일종이다. 일반적 병증과 구분되는 것은 온종일 낮은 텐션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오전엔 열의에 불타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무기력과 우울에 빠진다는 점이다. 부모와 충돌하지 않고 자신의 상태를 잘 표현하지 않는다. 하지현 건국대 소아정신과 교수 누구에게 발생하는가? 주로 말을 잘 듣는 착한 아이 조기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우울 장애가 된다. 특별한 이유 없이 자주 몸이 아프다고 한다면 빠른 내원이 필요하다. 심화 집 밖으로 외출하지 않는 은둔형 외톨이가 되거나 게임중독에 빠진다. 요인 스트레스 누적, 힘겹게 달려온 삶에서 오는 피로감에서 비롯되며 엄마아빠와 긴밀한 정서적 유대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더욱 촉발된다. 현황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 조사에 따르면 국내 청소년(13-18세)의 스트레스 인지율이 60% 를 넘어선다. (매우 많이 37.4%, 12개월동안 2주내내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의 슬픔과 절망감 25.5%) 어린이 번아웃 위험에

소풍가방과 돗자리 딱 정해드림, 초등 [내부링크]

무얼 가져가야하지? 4,5월에 집중된 현장체험학습, 소풍을 대비하여 어떤 가방과 돗자리를 준비해야할까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두 아이의 엄마이자 20여년 잔뼈러인 제가 오늘 딱 정해드려요. 자, 준비 되셨나요? 소풍가방 다음 조건을 충족할수록 좋겠지요. 첫째, 가볍다. 둘째, 유연한 형태이다. 셋째, 물병꽂이 등 작은 주머니가 있다. 책가방을 그냥 가져가도 되지만 아무래도 책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만큼 소풍 시에는 불편함이 있어요. 만일 내 각지지 않은 디자인이라면 그냥 쓰세요. 단 하루를 위해 또 살 필요까지는 없어요. 또 평상시 쓰던 학원가방을 추천해드려요. 무겁지 않고 형태가 자유로워서 간식이 많이 들어가거든요. 자, 그럼 구체적 예시를 살펴볼까요? 요런백팩 good. 사이드 포켓이 없지만 수용범위입니다. 비싼 원비 냈으니 백팩으로 뽕뽑기 뻣뻣하게 각진 가방 No 무겁고 부피가 커 권하지 않아요. 활동시 불편해요. 소풍을 위해 추가로 키플링을 많이 구매하시는데 굳이 따로 사지 않

생리대바우처 지원사업, 복지국가 응원합니다. [내부링크]

생리대바우처 생리대바우처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서비스 사업입니다. 대상 (자격)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대상자 (연령) -출생연도기준 만9세-24세 -1998.1.1~2014.12.31 출생자 (2023) -만9세가 되는 1월1일부터 만24세에 도달하는 해 마지막날까지 금액 매 월 1,3000원씩 생리대바우처가 지급되며 생성주기는 반 년 주기로 1,7월입니다. 해당연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하며 잔여금액은 다음 해 전월 소멸됩니다. 자격변동으로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 자동 소멸됩니다. 기간 만 9~24세 여성에게 최대 16년 (192개월)간 생리대바우처 혜택이 주어집니다. 신청방법 신청권자 본인 또는 부모가 할 수 있으며 주양육자가 할 수도 있습니다. : 주민등록상 세대를 같이 하는 가족, 관계증명서를 지참한 친족 (8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후견인, 법정대리인, 친족,

ILE어학원 레테후기, 일유나와도 대치 빅3 가능해요. [내부링크]

엄마, 여기가 유명해? 뜨끔했어요. ILE어학원은 늘 레테신청을 해봐야지 하면서도 바쁜 직장생활하면서 예약 잡는 일이 쉽지 않았거든요. 그러기를 몇년.ㅠ 그렇게 하세월보내고 있었는데 아들이 훅 들어온거죠. "거기 다니는 애들 진짜 많던데?"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이번엔 알람을 꼭 맞춰두고 도전하기로요. 비록 나는 바쁜 워킹맘이지만 네가 한다는건 도와주겠다고 비장한 마음을 먹었습니다. ILE어학원 흔히 대치 빅3 영어로 알려져 이 지역에선 누구나 한번쯤은 응시한다는 곳이에요. 열성 엄마들은 타지역에서도 라이드하며 공부시킨답니다. 명성만큼은 아니다. 잘 하는 애들끼리 모아놓고 빡세게 경쟁붙여 실력을 쥐어짜낸다라는 부정적인 평판도 있어요. 만고의 진리는 본인이 해야된다는 거죠. 점수로 또다른 계급이 생기는세계. 치열한 각축장입니다. 아이엘이 어학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238 태원리치타운 5,6층 아이엘이어학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로 454 알파마이티 대치빌딩 무엇부터? 항상 기본은

수건 탐정 트랄랄라의 밴쿠버 일상 [내부링크]

거실 화장실에 갔는데 뭔가 느낌이 쎄한거예요. 뭔가 달라진게 있는데 싶어서 수건을 봤더니, 이래요. 뭔지 모르시겠다구요? 이웃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정밀감식. 보이시나요? 곰발바닥? 우리 집에 곰이 온건가............? 그 옆 수건도 이상해요. 또다시 inspection. 여기 수건에도 시커먼 곰 발 바닥. 사이 좋게 양쪽 수건에 하나씩. 네, 좀전에 로로랑 J가 학교갔다 왔어요. 비누칠 하는 시늉은 했는데. 왜죠?? 흰색 수건을 사는게 아니었어. 뒤늦은 후회를 해봅니다. 만쉐! 한 달 만에 건조기 수리 완료되었어요. 기사님, 위풍당당하게 입장! 천장 열고 올라가십니다. 먼지가 후두둑. 괜찮으신거죠?? 에브리띵 이즈 오 케? 오케? 오케이? 굿굿. 대빵 큰 먼지더미가 관을 막고 있었다고 해요. 하나 물으면 열 마디로 빠르고 친절하게 응답해주시는 덕분에 나는 뭘 물어볼수가 없숴. 감사해요! 바닥까지 청소기 싹 밀어주고 가셨어요 :) 안녕히 가세요. 창문 배웅. 동방예의지국

빌리카 소나타 렌트 후기, 싸고도 좋았다. in 제주 [내부링크]

급작스럽게 떠난 여행이라 렌터카가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택시를 타고 다니며 기회를 엿봅니다. 밤새 쏘카 그린카에 온갖 데를 다 찾아보았어요. 늘 메이저 업체만 이용했는데 빌리카에만 딱 사용가능 한 대가 뜬겁니다. 빌리기 전까지 여정은 빌리카 바로 앞 이호테우해변으로 잡고 급닥 부킹. 걸어서 찾으러 가기로 했어요. 빌리카를 망설인 이유 SK rent a car 서브회사로 알고 있어요. 이 곳의 연식있는 중고를 이어받아 운영하는 알뜰대여 컨셉이라서 싸지만 몇 년째 망설이고 있었거든요. 냄새가 나면 어쩌지? 지저분하면 어쩌지? 걱정은 엄마만 한다. 짜여진 스케줄에 맞춰 잘 노는 꼬맹쓰 2명. 어린이 서핑은 다음에 자세히 풀어볼게요. 원데이클래스를 즐기고 녹초가 되어 받으러 갑니다. 걸어서요. 하하. 다리 아프다고 승질을;;; 꾸욱 참고 이번엔 배가 고프대서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나라국밥에 가서 요기하고 갑니다. 인수 공항 또는 빌리카입니다. 우리는 제주지점으로... 밥 먹으니 기준 좋

세상을 뒤집는 부모의 말과 내 이야기 feat.파이어족 [내부링크]

아들, 너는 아빠보다 10년 빨리 조기은퇴하면 좋겠다. 그래서 더 많이 네가 하고 싶은 일을 즐겁게 해야지. 아들에게 건네는 남편의 말이다. 모든 일에 신중하고 그래서 걱정도 많은 J 얼굴에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며칠 전 내게 "엄마, 그래도 멀쩡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는 건 아니지 않아? " 라고 걱정스레 묻던 J 였다. 근데 갑자기 정면으로 배치되는 아빠 생각이 날아와 박힌 것이다. 그러고보니 우리 아빠, J와 로로의 외할아버지도 파이어족이었다. 남편과 비슷한 나이에, 그리고 파이어족이라는 말이 생겨나기도 전에 번듯한 직장을 탈출해 새 삶을 시작한 진정한 얼리어답타다. 우리 아빠는 나에게 남 편이 해준 말을 해주지 않았다. 그 덕분에 나는 몹시 불안했다. '아무도 돈을 벌지 않으니 우리집이 망하면 어쩌지.' '저렇게 대량으로 살림살이를 사들이다가 곧 은행잔고가 바닥 나면 어쩌지.' 고민하지만 말할 수 없는 그런 얘기들이 내 안에 차곡차곡 쌓였다. 그리고 오랫동안 홀로

웬델스 북카페 in 포트랭리와 일상 [내부링크]

웬델스 북카페 쌀싼한 어느 날 아침에 또 포트랭리를 갔어요. 왜냐하면 제일 가깝기 때문이에요. 히히 아기자기 예쁜 상점과 카페들이 많은데 지난번엔 유명 cafe 사바 (SABA)를 갔었으니 네임드 웬델스 북카페를 갑니다. 웬델스 북카페는 포트랭리의 랜드마크 같은 곳이랍니다. 어쩌다보니 아주머니 뒤를 쫓아가는 형세? 스토커아님 웬델스 북카페는 사거리 입지 좋은데 뙇. 사장님 혜안이 있네, 있어요. 부동산은 로케이션이죠. 그렇고 말고요. Wendel's Bookstore & Cafe 9233 Glover Rd #103, Fort Langley, BC V1M 2S5 캐나다 포트 랭리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랭리 포트 랭리 광각입니다. 웬델스 북카페 건물주님 부럽고요. 추운 날씨에 갈때마다 야외 자리에 앉아계신분들 꽤 있어요. 왜 그러는 걸까요? 웬델스 북카페 내부 절반은 팬시용품들과 책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물론 전 안봤어요. 쉬려고 갔으니까요. :) 빨간머리앤 처럼 생긴 웬델스 북카페

에스프레소바 파스쿠찌 양재. 주차 야외 추천메뉴 [내부링크]

파스쿠찌 에스프레소바 스타벅스에 리저브가 있다면 파스쿠찌에게는 에스프레소바가 있어요. 에스프레소바는 좀 더 상위버전 느낌에 변화를 준 음료와 분위기가 매우 좋습니다. 가격이 비싸면 어째? 걱정하기 마련이지만 너무나 합리적입니다. 그래서 오늘 유용하고 자세한 후기를 써보려구요. 찾아보니 에스프레소바는 양재 외에도 인천송도, 해운대엘시티에도 있네요. 영업시간: 월-금 7:00-21:00 토일: 10:00-20:00 전화 02-3462-8497 파스쿠찌 에스프레소 바 양재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620 (양재동) 1층 파스쿠찌 에스프레소바 인천송도점 인천광역시 연수구 하모니로188번길 8 이든메디타워 101호, 102호 파스쿠찌 에스프레소바 해운대엘시티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30 포디움동 1030호, 1031호 인테리어 광각으로 찍어서 매장이 엄청 넓어보이는데, 그렇지는 않구요. 중간에서 대형 사이 어디메쯤의 크기입니다. 가구들 감각이 남다른데요. 이 곳이 북유럽이다. 절

두려움없이 표현하는 아이로 자라라 feat.명문가의 교육법 [내부링크]

이웃분들의 독서서평을 보면서 그동안 등한시해왔던 독서에 대한 열정과 새로운 분야에 대한 관심이 고개를 든다. 최근 여러 포스팅 가운데, '세계 명문가의 독서교육'에 마음이 꽂혔는데 평소 내가 생각하고 있던 중요한 자녀교육 포인트와 상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반가웠고 다시금 내 생각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 케네디가의 비법 세계명문가로 유명한 루스벨트家 와 케네디家 에서는 모두 독서를 통한 토론을 강조했다. 특히 케네디가의 교육이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식사시간마다 서로를 존중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조롱당할 두려움 없이 의사를 기탄없이 표현하도록 했다. 수직적 인간관계와 예의범절이 무척이나 강조되는 유교 문화에서 토론문화는 그 뿌리가 매우 얕다. 더욱이 가정 내에서 부모, 특히 아버지의 권력은 막강하여 자유롭게 의사를 피력하다가는 '싸가지 없다'는 이유로 정 맞기 딱 좋은 환경이다. 이러한 문화에서 생각과 감정을 쉽사리 표현할 수 있었을까? 때때로 가정내 권력관계에서 최약자일 수 밖에 없는

캐나다 조기유학, 무상교육 후기 전자책 필요하실까요? [내부링크]

두 달 남짓 blog에 빠져 미친듯이 살았나봐요. 캐나다 가서 쉬어야지 했는데 웬걸, 더 빡세요;; 눈 퀭-. :) 잠 자면서도 블로그에 무슨 글을 쓰지? 그건 사람들이 많이 찾아볼 글일까? 뭐 처음 테트리스를 시작하면 천장이 온통 테트리스판으로 변하고 당구를 배우면 당구장이 되는 것 처럼요. 캐나다조기유학 따라온 처음 한 달은 캐나다조기유학 및 정착 글을 전투적으로 썼어요. 두 번째 달 부터는 아이들 교육,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연재하고 있어요. 나름 교육전문가 20여년인데 관련 글을 써야 하지 않겠어? 하는 마음도 있었구요. 내 아이를 잘 기르고자 하는 마음이 물론 컸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캐나다 정보글들을 사장 시켜버리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캐나다조기유학에 관심 갖고 계신 분들이 얼마나 많으십니까? 캐나다조기유학 글 포트폴리오를 보니 그 양이 방대하고 제가 봐도 참 양질의 글이더라구요. 죄송해요. 정말이에요. 직장 다니면서 아무리 업체 끼고 절차를 진행한다해도 정

코로나19 출결 처리방법 다 알려드림 [내부링크]

코로나19 출결 대상 발열, 기침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항원, pcr후 대기) 결과 양성 동거가족 확진으로 본인 pcr 검사를 받고 기다리는 중 코로나19 출결 절차 자가진단 앱에 입력 (어플에서 등교중지 안내됨) 환진 시 자가진단 어플에 정보 입력 등교시 관련 증빙서류 제출 출석인정 결석처리 코로나19 제출서류 검사결과 확인서, 진단서, 소견서, 진료확인서 등 연관글 초등학교 병결, 결석계 양식 병결, 병결석 초등학교에서 병결은 학생이 감염성 질환 이외의 질병으로 인해 학교에 등교할 수 없는 경우 ... blog.naver.com #코로나출결 #코로나결석 #covid19출결

아우성 맞춤 성교육 후기 하늘의 별따기였다 [내부링크]

5학년에 접어들면서, 친구 어머니로부터 아우성 맞춤 성교육을 함께 듣자는 제의를 받았어요. 그게 무엇?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뭔지 모르지만 워낙 유명하고 좋은 것이라고 해서 아묻따 합류 했어요. 자, 무엇인지 살펴볼까요? 아우성 맞춤 성교육 구성애씨로 유명한 푸른 아우성에서 운영하는 개인/ 팀 단위의 소규모 성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이 클래스는 적은 구성으로 질의 응답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장점이 있어요. 대상 초등 4학년 2학기 이후, 중, 고, 대학생, 미혼, 부부, 부모 저는 사춘기 아이들만 가능한 줄 알았더니 이렇게 범위가 넓었군요. 장소 아우성 본사 또는 다른 요청지 입니다. 팀, 접수 -학령기는 동일 연령 + 성별로 이루어져야 하며 캘린더에서 신청합니다. -학부모, 기타 성인은 사무실로 연락하세요 (02-332-9978 내선1) 인원 소규모는 2-6명 ,일반은 7-15명까지 가능합니다. 저희는 8명이어서 '일반'이었어요. 강 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아우성 맞춤 성교육은

존쿡델리미트 in 매봉역 카페 후기 도곡 브런치 [내부링크]

토일 새벽이면 양재천에 나섰다가 배가 출출해지면 이른 아침 모닝코피나 이른 식사 먹습니다. 오늘은 오다가다 눈에 띄어 언젠가 꼭 가봐야지 했던 매봉역 브런치 존쿡델리미트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존쿡델리미트 존쿡델리미트 시그니처점은 존쿡델리미트 본사에서 운영하는 플래그십 스토어예요. 존쿡델리미트의 다양한 완제품들을 선보이고 식사와 음료에 술까지 팔고 있어요. 평일은 이른 아침부터, 주말 열한시에 오픈에 맞춰 입장. 영업시간 평일 8:30-21:00 토일 11:00-21:00 전화 02-2140-9511 존쿡델리미트 시그니처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729 1층 접근성 역에서 아주 가까워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분들께 편리해요. 물론 저는 동네니까 쓰레빠로 갑니다. 찍찍-. 분위기 한쪽면을 채우고 있는 냉장고 안에 존쿡델리미트 상품들이 가득 차 있어요. 간단한 완제품들을 비싸지 않게 팔고 있어요. 은색 스틸 장바구니도 보이죠? 그런데 냉장고도 장바구니도 스댕, 사이보그틱한 느낌이 물

양재꽃시장 총정리, 생화가 있는 집 감성교육 [내부링크]

한 겨울과 여름을 제외하고 저희 부부 토요일 아침 루틴은 양재천을 따라서 양재꽃시장까지 걸어가는 거예요. 그리고 비싸지 않게 10000원 어치 정도 사와서 일주일 동안 화병에 꽂아둡니다. 한 주의 리추얼같은 거라고나 할까요? 하핫. 그래서 오늘은 양재꽃시장에 대해 포스팅해봅니다. 양재꽃시장 정식 명칭은 양재동 화훼공판장입니다. 양재동화훼공판장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27 저같은 일반 소비자가 주로 가는 곳은 위의 두 곳인데요. 문 여닫는 때가 다르니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배치 양재꽃시장은 크게 두 개의 주출입구가 있어요. AT센터 바로 옆은 차를 가지고 갈 때 이 길 맞어? 싶은 곳인데 자칫 잘못하다가는 바로 옆으로 들어갈 위험이 있으니 정신 바짝 차리셔야 해요. 남측의 게이트는 정말 헬이라고 밖에 말씀 못드려요. 경부 고속도로와 합류되는 지점이라 늘 차가 심하게 막힌답니다. 저는 웬만하면 도보나 대중교통으로 가는 이유예요. 생화도매 영업시간 1,2층 월-토 0:00-

오피스365 무료, 학생이라 행복해요. [내부링크]

오피스365 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는 온라인 버전의 MS offic e 사용 및 공동작업 서비스인 오피스365 클라우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본교 재학중인 학생 및 가정이며, 오피스365를 활용하고자 한다면 아이디를 생성하면 가능합니다. 이용법 1. 위 사이트에 접속-가입-학생계정 생성 클릭 2. 약관, 개인정보수집, 동의를 휴대폰으로 인증 휴대폰이 없을 경우 학부모님의 것으로 가능합니다. 3. 학교검색 후, 필수정보 입력 ( 학년, 반, 번호, 이름, ID, 비밀번호) -확인 학교별 고유의 인증키가 이알리미나 가정통신문으로 배부되었으니 참고하여 입력하세요. 4. 완료된 아이디로 오피스365 이용 5. 기존 계정으로도 OK, 재가입은 불필요합니다. www.office.com (오피스365) 접속 후 ID(이메일형식)와 비번으로 로그인함. 서울시교육청 클라우드 연계시스템 혜택 Cloud형 ms office 설치버전 제공 (인터넷 환경인 경우) 2. window 10/11

서귀포힐즈 호텔 in 제주, 애들이 좋아해요 [내부링크]

서귀포힐즈호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신서로48번길 50 서귀포힐즈 호텔 지난 제주여행에서 가성비 좋았던 숙소입니다. 아이들이 늘 이층침대를 사달라고 애기때부터 노래를 불렀는데, 수십년전 유저로서 단점 때문에 사주지 않았었어요. 보상심리를 담아 이 곳, 서귀포힐즈 호텔에 왔습니다. 짜자잔. 소.원.성.취. 꿈이냐 생시냐. 고대하던 이.층.침.대. 어찌나 오르락 내리락 하던지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만 좋다니 그걸로 충분했어요. 주차 구획이 몇 개 없어요. 대신 주변에 넓은 나대지가 주차장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어서 아무데나 세우시면 되어요. 도보 1-2분 거리에 있어요. 그닥 불편하진 않았어요. 음식점 관광지들과 거리는 가깝지 않은 대신 주택가이다보니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집이 많아요. 쓰레빠끌고 늦은 저녁 밥 먹기 딱 좋아요. 서귀포힐즈 호텔 뒤로 다 음식점이에요. 방 내부 TV, 더블, 2층 베드가 나란히 놓여 있는 구조구요. 창문도 넓직하니 두개가 트여있었습니다. 물론 도시뷰. 시설

버핏그라운드 in 도곡 팀버핏 후기 feat 어린이동반 [내부링크]

버핏그라운드 도곡 버핏그라운드 도곡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30길 21 아카데미스위트빌딩 B2층 전화 0507-1365-3624 영업 6:00- (요일마다 상이) 3시간 무료주차 남편이 이제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겠다고 등록해서 열정을 불사른 곳이 바로 버핏그라운드 도곡이에요. 저도 덩달아 따라갔는데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시설 버핏그라운드 도곡은 아카데미 스위트 지하2층에 위치한 800평대의 넓은 공간이에요. 뉴텍, 테크노짐 등 최신 시설들을 갖추고 있어요. 물론 저는 no use; 아파트 커뮤니티가 연식이 있는 기구라며 굳이 돈 내고 다녀야 한다고 해서 반대했었는데 막상 가서 이용하니 새 것이 좋긴 좋더라구요. 하하. 간지나요. 다양한 프로그램 헬스, pt, 팀버핏, 골프, 필라테스, 요가 등이 있구요. 헬쓰는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예약 개인적으로 하는 헬스는 상관 없지만 일정시각에 오픈되는 클래스일 경우, 사전 예약을 해야해요. 버핏그라운드 앱을 이용하여 며

딥코브 정보 총정리, 그저 환상적, 주차 맛집 하이킹 카약 [내부링크]

딥코브 이웃님 글을 보고 어머, 여긴 꼭 가봐야 해. 했던 곳을 드디어 다녀왔다. 쨍하니 뜬 태양 아래 집에 있는 것은 죄악이기 때문이에요. 차에서 내렸는데 사진으로는 다 표현되지 않는 서라운드 광경. 그래! 이게 Canada 지. 딥코브는 노스밴쿠버 최동단에 위치한 움푹 들어가 있는 형태의 만이에요. 육지에 폭 안겨 버린 바다, 너무 낭만적이지 않습니까? 첫 광경을 보곤 나도 모르게 막 뛰어내려갔어요. 바다에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해서. 내 고향이 원래 바다인양. 수영못함 어쩐지 오스트리아 짤츠캄머구트의 볼프강 호수를 닮았단 생각이 들었어요. 겹겹이 산들에 동그랗게 둘러싸인 로얄블루. 그것이 공통점이어서일까요. Deep Cove 캐나다 V7G 1T8 브리티시컬럼비아 노스 밴쿠버 딥 코브 딥코브 주차 네비게이션을 찍고 갔는데 도대체 어디에 차를 대야할지 모르겠어서 차창밖 공사장 인부에게 여쭈었더니 알려주었어요. 감사하게 딱 한 자리가 남아있어서 바로 럭키! 를 외치고 하차했어요. (평

노스밴쿠버 순대국, 남한산성 먹은 이야기 [내부링크]

가는 길, 거리 딥코브 구경 후 무얼 먹으러 갈까 하다가 허니도넛 대신, 밴쿠버 한식을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순대국. 한 그릇당 2만원이 넘어요 ㅠ.ㅠ 고민했는데... 그래도 너무 먹고 싶은 날이 있잖아요. 남편님의 강렬한 레이저를 뒷통수에 맞으며 먹으러 갑니다. 백수주제에 비싼거 먹으면 째려봄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아냈는데 같은 노스 밴쿠버에 있대요. 딥코브에서 약 20분, 12km가량. 주차 가게 앞 노상에 대시면 되어요. 2h 무료 자리에 세웠습니다. 벚꽃이 피었네요. 밴쿠버 오늘 기온 16도. 렌트비 비싼 곳이니 하이라이즈 콘도도 보이구요. 음? 저게 남한산성? South Castle Korean Restaurant? 정말 유명한 곳 맞어? 작고 허름; 불이꺼져 있는 느낌? South Castle Korean Restaurant 141 2nd St E, North Vancouver, BC V7L 1C2 캐나다 Deep Cove 캐나다 V7G 1T8 브리티시컬럼비아 노스

학생정서행동특성 검사, 학부모님들 준비되셨나요? [내부링크]

학생정서행동특성 검사 학생의 정서행동특성의 발달 정도를 평가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검사입니다. 결과에 따라 지속적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경우 동의하에 전문기관이 연계한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 초 등 1, 4학년 학부모입니다. 사이트 전국 공통, 온라인 http://mom.eduro.go.kr 입니다. 준비물 담임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본인확인번호' 만 있으면 됩니다. 잃어버리지 않고 잘 보관하셔야 해요. 혹여 분실시 정중히 여쭤보시면 됩니다. 방법 도로명이 검색되지 않으면 지번 주소를 이용하세요. 빠짐없이 체크해야합니다. 재검 경험적으로 모범생과 요관심 어린이들이 당첨되아요. 반듯한 아이 부모님의 높은 기대 수준과 철저하고 섬세한 응답이 이런 결과를 야기하는데요. 똑같은 평가지로 다시 작성하게 되구요. 이 때 나의 관점이 아니라 대중의 시선으로 우리 애를 바라보고 마킹해주시면 '정상범주'로 판명이 됩니다. 놀라거나 당황하지 마세요.

어린이 번아웃과 내 아이 이야기 [내부링크]

오늘 달러샵에 가서 1.5불짜리 핸펀 거치대를 샀다. 거치대에 핸펀을 걸쳐놓고 우히히 신나라하는 나를 바라보며 J가 연신 눈을 맞추고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아, 우리 아들이 웃고 있네!? 작년 여름부터 J는 웃음을 잃어서 엄마를 몹시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눈빛은 흐리멍텅해졌고 학원숙제를 하는데 집중이 안된다며 괴로워했다. 기분전환을 시켜줄겸 주말 브런치에 데려가도, 놀러가자 해도 촛점 잃은 눈으로 모두 싫다고만 했다. 집에만 있겠다 했다. 저녁식사를 건너뛰는 적이 많아졌고 어떤 주말에는 하루종일 굶는적도 있었다. 물어보는 말마다 "모르겠어." "싫어" 만 앵무새처럼 반복했다. 학원숙제를 하며 눈물을 보이는 날도 늘어갔다. 처음엔 그저 사춘기 초입을 노크하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어린이 번아웃이었다. 취약한 어린이 유형 독일 유명 아동심리학자, 미하엘 슐테마르크보르트에 따르면 번아웃에 쉽게 빠지는 어린이 유형은 다음과 같다. 뭐든지 잘하고 싶어 '과로' 2. 특정기능이 부분적으로 미숙

학업중단숙려제 정리, 학교를 떠나는 아이들 [내부링크]

최근 교육현장에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학업을 그만두는 학생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학교이탈율이 잠시 떨어졌으나 코비드 위험 완화로 그 어느때보다 그만두는 비율이 높아졌다는 보도다. 번아웃이 만연한 사회, 무한경쟁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어쩌면 당연한 수순인지도 모르겠다.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돕기 위한 정책적 제도에 대해 살펴보자. 학업중단숙려제 교육부 -위기학생의 적응을 돕고 학업 지속을 지원하기위하여 2017년부터 학업중단숙려제 공통 운영기준을 마련하였다. -학업중단숙려제는 부적응 등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충동적인 이탈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초중등교육법에 교장 시행의무, 기간의 출석인정, 교육감의 운영기준 수립 권한이 명시되었다. -학생은 일정기간 학교, 교육지원청(위센터), 교육청 지정 운영기관에서 운영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출석인정을 받는다. 예) 학습멘토링, 또래상담, 심리검사, 미술치료, 직업체험, 예체능 활동

도곡역 맛집 파리크라상 아이와 조찬회동 [내부링크]

도곡역 맛집 도곡역 맛집 찾아 오셨나요? 어쨰요..... 사실 이 주변에는 이렇다할 맛집이 없어요.ㅠ 타워팰리스 블럭에 음식점들이 많이 있긴 하지만 1. 비싼 고급 레스토랑 2. 직장인들이 점심을 해결하는 지하아케이드 위주로 크게 나뉘어요. 그런데 사실 이웃들이 브런치를 먹기 위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파리크라상 도곡입니다. 도곡역 타워팰리스 구획 정가운데에 있고 다른 카페들에 비해 문을 일찍 열어요. 그래서 높은 연령대의 거주민들이 많이 살고 있는 이 곳에서 이른 시간부터 늘 북적이는 오래된 도곡역 맛집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은 날, 아침밥 먹으러 가요. 세수 안하고 갑니다. 분주한 손님들과 빵 만드느라 바쁜 직원분들. 늘 바쁜 이 매장의 점주님이 저는 많이 부럽습니다. 직영점일까요? 정말 왕입니다. 많이 버시겠어요. :) 파리크라상 도곡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30길 27 (도곡동, 오피스텔및 공동주택) 우성리빙텔 1층 매일 7:00-22:00 전화 02-529-2544 지하주

학용품 쇼핑과 개학 in 밴쿠버 [내부링크]

2주간의 봄방학이 끝나고 개학 했어요. 신학기를 맞이하여 계획적인 J는 학용품 쇼핑을 해야한다고 해요. 밴쿠버는 우리나라에 비해 학용품 물가가 높아도 너무 높아요. Staples에 학용품 쇼핑을 위해 다시 왔어요. 얼마나 학용품 비싸게 파는지 이웃님들께 일러주려고 쇼핑 중 사진 찍어왔음요. ㅎ 딱풀 두개가 6천원이 넘구요; 세금이 가산됩니다. 딱풀 3개 15000원 +12 % Tax 글루건이 2만2천원에 T.A.X 플러스예정. 수정테잎 7개 이만원 독일 지우개는 한국과 비슷한가요? 여튼 학용품 쇼핑 물가가 대략 뭐 이런식입니다. ㅎ 저 사실 한국 학용품 가격 정확히는 모르는데, 여기가 훨씬 비싼것 같아요. 얘들아 알아서 꼭 필요한 것만 담아라. 두달반 전에 샤프 사놓고 또 사겠다는 로로. 역시 귀염둥이; 친구가 빌려가서 잃어버렸다는 가위가격이 최소1만원 이상이네요? ㅠ.ㅠ 절교해라; 싼 어린이용 가위는 싫다는 아들;;; 더럽게 비싸구나. 니나노. 엄마의 레이저를 맞으며 꼭 필요한 것

번아웃 예방법, 중요한건 부모의 자세 [내부링크]

조곤조곤 대화를 좋아하는 J가 어제 스윽-. 안방에 잠입했다. 아빠에게는 언제가 가장 시련기였어? 너는? 영어학원 숙제하려면 진짜 힘들었어. 누구보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선생님의 칭찬도 한 몸에 받는 어린이였다. 그런데 본인은 너무 힘이 들었단다. 숙제를 하다 멈추고 엎드려 눈물을 훔치던 그 마음은 얼마나 무거웠을까. 의욕이 넘치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 사실이 자신을 많이 자책하게 만들었다했다. 12시가 넘으면 잠자라는 날카로운 잔소리를 거스르며 끝마치고자 고군분투하지만 집중력은 한없이 떨어져버리고. 초1 영어학원은 매 시간 단어시험을 봤는데 얘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는데 셔틀버스에서 전날 공부한걸 꼬박꼬박 초치기로 복습하곤했다. 누구보다 자기만의 기대수준이 높고 목표가 큰, 완벽하고 싶고 주변 갈채와 칭찬을 독차지 하고 싶던 애가 에너지 한계에 부딪혔던 것이다. 이들에게 필요한 번아웃 예방법 및 대처법을 알아보자. 예방법 참고: 번아웃키즈, 미하엘 슐테 마르크보르트 2016 다음의

브런치 in 양재천, 가족회합은 쉽지 않다. 카페 비밀 [내부링크]

카페 비밀, 도곡 양재천 카페거리에서 제가 가장 사랑하는 브런치를 소개합니다. 가성비 최강 브런치. 맛도, 양도 좋고 동네 아줌마들 사이에 인기 최고라 평일 점심에도 늘 사람이 많아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해서 최소 주1회는 가곤했어요. 자, 보실까요? ( 벚꽃놀이 가실 분들 참고하시라고 다급하게 브런치 올려봅니다. 소소한 인플루언서 드림) 카페비밀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26길 30-8 1층 카페비밀 02-522-5180 매월 1,3주 화수 기본 휴무 9:00- 16/17:00 휴무일, 클로즈 매우 유동적 반드시 전화로 확인하세요. 인근 유료주차장 메뉴판 여기서 제가 가장 애정하는 브런치는 세가지. 1. 수비드 계란과 매콤한 짜장떡볶이 2. 브라운 치즈 크로플과 아이스크림 3. 클래식 까르보나라 뭐 세계일류다, 이 정도는 아니지만 확실히 수준급인! 게다가 섬세한 디스플레이까지 완벽합니다. 타 객장들이 엄하다 싶을정도로 가격을 높게 책정했는데 이 집은 합리적. 그래서 저같은

가난한 인플루언서의 아무말 대잔치 [내부링크]

이웃님들께서 예고해주신대로, 저도 보고야 말았어요. 두 자릿수 애드포스트 수익금. ㅎ 덕분에 많이 놀라지는 않았습니다. 감사해요. 샤론할매님 블로그를 보다가 완전 내얘기네, 하고 손뼉을 쳤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낮에도 밤에도 오로지 블로그 생각만 하신다는 글. 저도 요새 잠을 잘 못자요; 이게 뭐라고 어떤 글을 써야하나. 오늘 조회수는 몇%가 하락, 상승했네. 주식도 아니고 일희일비하고 있어요. 하하, 혼자 밀땅중;; 잠 못이루며 블로그 하시다 어린 손주들 보고 계시면서 로고디자인까지 새로이 배우신다해서 저보다 몇수 위시구나. 생각했습니다. 현장에서 만났던 조용하지만 늘 열정 넘치는 선배님들을 뵙는 것 같았어요. 리스펙트. 시조 쓰는 할머니의 육아 일기 : 네이버 블로그 육아 일기 쓰는 할머니, 육아 일기를 시조로 쓰는 할머니,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쓴 세계 여행기 m.blog.naver.com 오늘은 반가운 댓글을 하나 마주했어요. 제가 양재천 벚꽃길 맛집 관련 포스팅을 하나

교육급여 통지 및 발표 시기, 2023 [내부링크]

교육급여 결과 통지 및 발표에 관심이 많으시지요? 2023. 교육급여 관련 최신정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통지방법 교육부 -학교(교육청)는 교육급여신청에 대해 결정요지, 급여종류, 급여방법 및 급여개시시기 등을 명시한 '사회보장급여 결정 통지서'를 수급권자 또는 신청자에게 서면으로합니다. -이 때, 이의신청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명기해 배부합니다. (시도교육감) -신청시 문자 발송 희망자에 한해 sms 메세지로 통지합니다. 안내 문자 교육부 교육급여 결과 발표는 다음과 같이 안내됩니다. 통지기일 교육부 신청일부터 30일까지 하며 조사에 시일이 요구되는 특별사유가 있는 경우, 60일까지 기한 내에 결과를 통보할 수 있다. 이 때는 연장사유가 명시된다. 시리즈 교육급여 교육비 지원대상 금액 신청방법 서류 교육급여 vs 교육비 초,중,고등학교에 입학 혹은 재학중인 자녀에게 지급되는 지원제도로 입학금, 수업료, ... blog.naver.com #교육급여발표일 #교육급여결과이의제기

원데이클래스 in 부산, 오늘 그림 한장에서 아이랑 여행추억 만들기 [내부링크]

부산 여행에서 기억에 남는 무엇인가를 하고 싶었어요.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슴 따뜻하고 오랫동안 추억할 무엇인가를 고민하기 시작했지요. 그래서 내린 결론은 부산 원데이클래스를 활용하는 것. 어떤 것을 할까 망설이다가 부산 온천천으로 갑니다. 오늘그림한장 드로잉카페로 사전에 네이버를 통해 예약을 했는데요. 문자로 사전입금을 해야 확정이 된다고 하셔서 바로 송금하고 출발하였습니다. 처음 보는 동네라 모든 것이 낯설었지만 설레었어요. 여섯시경 저희는 도착해서 2층 원데이클래스 매장으로 올라갔어요. 오늘그림한장 부산광역시 연제구 신금로 25 노블레스스퀘어 2층 227호 오늘그림한장 월화 휴무 13:30 -21:00 (라스트오더17:00) 전화 0507-1403-0513 주차O 짜잔. 들어갔더니 한쪽 벽면을 채운 샘플 액자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아크릴 또는 수채화 중에서 본인이 고를 수 있었는데 한참을 고민하던 꼬맹쓰들은 각각 하나씩을 택했습니다. 각 2만원, 1만5천원이었어

MBTI 육아법 J성향 어린이 특성 [내부링크]

MBTI J와 P 가족구성원이 공존하는 우리집의 일상을 지난번 포스팅에서 말씀 드렸는데요. 오늘은 MBTI J 어린이의 일반적인 특성과 알맞은 양육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해요. 원래 MBTI는 성인을 대상으로 개발된 성격유형검사로 어린이에게 전적으로 적용하는 것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지만 제 아이와 많은 현장의 아이들을 만나며 직접 느끼고 적용해본 방법이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MBTI J 어린이 특성 MBTI J 어린이는 다음과 같은 모습이 관찰됩니다. 첫째, 계획을 잘 세웁니다. 무슨 일을 할때 큰 로드맵을 만들고 그에 따라 차근차근 플랜에 맞춰 정진하기를 좋아해요. 둘째, 준비성이 철저해요. 저희 '제이'는 한글을 익히자마자 메모를 시작했어요. 인터넷이나 신문에서 중요한 정보가 나오면 바로 쓰고 미래를 준비합니다. 셋째, 정해진 루틴을 선호해요. 이미 머릿속에 A to Z 큰 틀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예정대로 일이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돌발상황에 익숙하지 않으며

원포셰 도곡, 에스프레소바 [내부링크]

원포셰 오늘은 도곡, 대치중 인근에 위치한 원포셰를 소개해드릴게요. 요기도 제가 애정하는 곳. 요즘 유행하는 에스프레소바인데요. 일반 커피숍보다 가격이 조금 낮고 분위기도 차별화되어서 좋아요. 이곳 원포셰 도곡 역시 그런 보석같은 곳입니다. 원포셰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26길 46-8 1층, 원포셰 영업시간 9:00-17:30 월화 정기휴무 대중교통 매봉역 4번 출구 주차 X, 인근 유료 이용 전화 02-572-8210 추천 메뉴 에스프레소바 답게 관련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 추천하는 것은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에스프레소 릴리풋 (4500원) 입니다. 요 안에 초코렛 로봇이 퐁당 :) 보기만 해도 즐거워요. 그런데 사진찍다보면 금세 사르르 커피 안으로 녹아서 사라진답니다. 찰나의 행복을 누려보세요. 두 번째 추천 메뉴는 판나코타(4800원)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메뉸데 일단 요 품목을 파는 곳이 잘 없어요. 그런데 귤청을 넣은 판나코타를 이 집에서 파는 겁니다. 구

백드롭페인팅 재료, 다이소 화방넷, 감성교육 [내부링크]

백드롭페인팅 원데이 클래스에 요즘 많이 개설되어 있는데, 들어보셨나요? 백드롭페인팅이란 일반적으로 대형 캔버스나 천에 작업하는 추상화 예술기법입니다. 자연스러운 색감과 움직임을 만들기 위해 직접 물감을 뿌리거나 덧칠합니다. 20세기 초, 미국 추상화가들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폴 클리, 제임스 롭스, 해럴드 로젠버그가 대표 작가입니다. 재료 목록 원데이에서 작은 사이즈로 한번 수업을 받으려면 최소 4만원이 들어요. 누구나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할 요량으로 재료를 인터넷으로 구입했어요. (내돈내산) 화방넷에서 구입했고 구매 내역은 다음과 같아요. 1.몽마르뜨 아크릴 물감 20ml 12색 셋트 2. 젤스톤 300ml (2) 3. 종이파레트 A4사이즈 25매 4. 문교 페인팅 파렛트 나이프 6종 셋트 (2) 5. 아크릴 물감 흰색 대용량 6. 모델링 페이스트 500ml 7. 캔버스 F8호 (4) 저는 아이도 두 명이고 대형 캔버스에 여러번 사용할 요량으로 모두 넉넉하게 준

스탠리파크 in 밴쿠버, 당일여행 [내부링크]

드디어 왔어요. 눈 내리는 겨울 입국으로 햇살만 틈틈히 기다리다가 이제서야 발을 디뎠어요. 만쉐! 스탠리 파크 Stanley Park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자그마치 400만 제곱미터 면적의 울창한 숲공원이다. 스탠리 파크는 캐나다 관광청에서 첫번째로 꼽는 밴쿠버 여행지로 시민들과 관광객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랜드마크로 뉴욕 센트럴 park보다 큰 규모라고 한다. 1859년, 미국과의 전쟁을 대비한 군사기지로 이용되었고 1888년 시민들을 에게 개방되었다. 해안선을 따라 일주하는 조깅코스,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으며 수족관도 있어 주말마다 돌고래쇼가 공연된다. 인디언 원주민 유적으로 꾸며진 토템플이 있고 총 3개의 호수가 있다. Stanley Park 캐나다 V6G 1Z4 British Columbia, Vancouver, 스탠리 공원 영업시간 9:00-17:00 전화 (604) 681-6728 설립1888년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더 이상 할 게 없어서 선불 주차요금 2시간을 날리고 차

MBTI 육아법 P성향 어린이 특성 [내부링크]

MBTI P 특성 mbti는 성인을 대상으로 개발된 성격유형검사로 미성년자에게 완벽히 적용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MBTI P성향 어린이는 일반적으로 다음 특성을 가집니다. 첫째, 일처리나 일정 관리에 대해 느슨한 기준을 가지며 자유로운 행동양식을 선호합니다. 둘째, 새롭고 다양한 환경에 쉽게 적응해요. 셋째, 유연성이 돋보여요. 넷째,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 경험하고자 합니다. 다섯째, 즉흥적으로 행동해요. 여섯째, 계획이 바뀌어도 융통성 있게 대처합니다. 일곱째,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도전을 좋아해요. 여덟째, 타인의 강요를 매우 싫어하고 독립적입니다. 아홉째, 늘 새로운 정보에 열려있습니다. 열번째, 관심분야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해요. 육아법 위와 같은 성향의 어린이는 그에 알맞는 육아법이 필요합니다. 흔히 게으르고 비계획적이라고 지탄받는 이 아이들에게 적합한 구체적 교육방법을 알아볼까요? 유연한 일정과 규칙을 적용한다. 놀이와 탐구,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는 이들에

초등 수행평가 준비법 [내부링크]

초등 수행평가 과거 일제식 지필평가에 대한 반작용으로 결과가 아닌 과정, 절대가 아닌 상대, 점진적 학습 진보상황에 포커스를 맞춰 200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평가 방식을 수행평가라고 해요. 나는 왜 급작 교육학 책을 읊고있는가 일제식 고사 없이 학기 중간중간 주제, 영역별로 수행평가를 실시하니 과거 엄마들의 학창시절 시험의 긴장도가 전혀 없지요? 덕분에 요즘 학력저하가 심각합니다. 댁에서는 초등 수행평가를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전적으로 학생에게 맡기거나 학원에 의존하고 계시지는 않은가요? 수학은 학원에서 어찌저찌 해준다 해도 그외 주요 과목은 가정에서 다시 한번 짚어주시면 훨씬 성취도가 높아질거예요. 대비법 가정통신문 '1학기 평가계획 안내' 를 꼭 챙기세요. 매 3, 9월에 가통으로 배부되는데 지나치지 마시고 꼭 보관하세요. 학교홈페이지에도 탑재되어 있어요. 2. 냉장고에 붙여두고 잘 살펴봅니다. 단원, 내용과 시기, 방법이 상세히 안내되어 있어요

T안심알리미 사용법 [내부링크]

초등 등하교 T안심알리미 가정통신문 받아보셨나요? 우리 학교에서는 3월 31일까지 개별 신청하라는 안내가 있었는데요. T안심알리미 그렇다면 이것이 무엇이냐? 가방에 단말기를 장착하면 교문 중계기 센서 인식으로 등하교 상황이 학부모에게 메세지로 전달되는 서비스입니다. 부보호자에게도 추가 알림이 제공되니 엄마, 아빠 모두 등록할 수 있어서 좋아요. 사용법 T안심알리미 기기를 장착하면 끝. 간단하지요? 내용 등하교시 실시간 문자 발송 자동 발송됩니다. *주의: 교문근처에 가방을 보관하면 학생의 소재와 상관없이 등하교 알림이 갈 수 있습니다. 3. 방학에도 정상 작동됩니다. 이용요금 대상 : 전교생 모두 기간: 1년 또는 해지시까지 이용료는 1년/후불 상품이 상이합니다. 자세한 요금은 아래표를 참조하세요. 연단위 가입의 경우에는 기기값이 제외됩니다. 4. 단말기 분실시 모두 1회에 한해 무상교체가 됩니다. 5. 해지 환불조건은 표를 참고하세요. 설치 방법 앱설치 약관동의 전화번호 인증 신청

그랜빌아일랜드 퍼블릭마켓 여행 in 밴쿠버 [내부링크]

봄방학이라고 지난주는 농구캠프 이번주는 놋북과 혼연일체된 어린이들과 밴쿠버여행을 갑니다. 목적지는 그랜빌아일랜드! 상경. 비가 멈추고 햇빛이 비추자마자 그랜빌아일랜드 Granville island 출발. 그랜빌 아일랜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밴쿠버 그랜빌 아일랜드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 Public Market, 1689 Johnston St, Vancouver, BC V6H 3R9 캐나다 주말엔 주차가 힘들대서 평일로 택일. 모두 유료주차 기계 사전결제 시스템. 캐나다 관광청 선정 밴쿠버여행지 2위에 빛나는 이 곳. 뭘하는 곳인지 몰라 도착해서 급당황했어요. 급히 네이버 찾아보니 그랜빌아일랜드는 퍼블릭마켓의 먹거리와 아기자기한 공방, 디자이너샵이 유명하대요. 한국의 삼청동같은 느낌적 느낌? 둘러봅니다. 수비니어샵. 여행객이 아닌 생활인이므로 가볍게 패쑤. 돌멩이? 보석?샵 공예샵을 지나 키즈마켓도 지나 드디어 그랜빌아일랜드 명물이라는 퍼블릭마켓에 입성합니다. 두구두구 두구두

정상어학원 레벨표 테스트 레테 팁 [내부링크]

정상어학원 정상어학원 CHESS과정은 초등학생의 교육과정으로 100% 영어로 진행됩니다. 교포 선생님들 중심으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있어 외국인 선생님들의 학생관리가 어려운 점을 보완해줘서 좋았습니다. 몰입영어 교육 방식을 채택하고 다이나믹한 수업방식을 많이 적용하여 즐겁고 재밌게 외치며 배우는 영어학원이었습니다. 선택 이유 처음 영어학원을 보내면서 어디를 보내야할까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요. 당시 몇개의 후보군 중 하나가 정상어학원이었어요. 그런데 최종적으로 정상어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활동적인 남자아이들에게 적합하다는 평이 많았기 때문이에요. 확실히 저학년이라서 그런지 게임도 많고 역동적 활동과 발표가 많아서 아이들이 재밌게 다녔어요. 스피치 발표를 열심히 하고 애플트리를 채우면 다양한 상품들(학용품, 쌀 등)을 주셔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레벨표 정상어학원의 레벨표는 다음과 같아요. 레벨표의 가장 첫번째 단계는 IS과정으로 총 12개월이 소요되고 마지막은 MS입니다. IS에서

효교 향동 다녀온 이야기 [내부링크]

효교 향동 오랜만의 가족외식. 일산 밤리단길 맛집, 퓨전 중국집 효교가 향동에 분점을 냈어요. 일산 효교의 열렬팬인데 대기가 너무 힘들어서 문 연지 얼마 안된 효교 향동으로 갔어요. 아파트 단지가 대거 개발되면서 향동 맛집으로 새롭게 등극하지 않을까해요. 당일 오픈 시간에 전화예약 하고 출똥! 효교 향동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기4로 21 1층 영업시간 월,화 정기휴무 수-토 11:00-21: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전화 0507-1498-0185 주차 노상, 넉넉X 그런데 네비를 찍었더니 정말 이 길 맞어? 싶은 곳으로 안내를 해주는 거예요. 인내심을 가지고 도착하니 막다른 길로 안내해주었습니다. 덕분에 효교 향동은 산 전망을 확보했지만, 오르막길에 막다른 길이다보니 주차가 쉽지 않았어요. 노상에 해야하는데 이미 거주민들의 차량으로 빈자리가 거의 없었거든요. 오픈시간인데요. 비어 있는 건물들이 많았으니 망정이지, 입주가 속속 진행되면 어쩌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맛집으

교외체험학습 신청서 예시 양식 작성방법 [내부링크]

교외체험학습 초등학교의 경우 연간 법정 수업일수 190일의 10%인 19일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장소를 교실이 아닌 외부로 변경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출석인정 처리됩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세상경험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데요 만일 교외체험학습신청서 사전 허가를 받지 않고 실시할 경우 미인정 결석 처리되니 주의해야합니다. 작성양식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학교홈페이지 자료실에 탑재되어 있는 '교외체험학습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프린트 해 서면으로 제출하는 방법입니다. 2. 하이클래스로 제출을 허가하는 경우 양식이 탑재되어 있으니 이를 이용해 인쇄할 필요없이 앱에서 바로 제출할 수 있어요. 단, 하이클래스로 제출시 담임선생님께 따로 알림이 가지 않으니 반드시 사전 선생님께 하이톡이나 대면으로 제출사항을 알려드려야 합니다. 그래야 학교장님의 허가를 사전에 받을 수 있기때문입니다. 작성방법 필수 기입 사항 중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교육내용

삼성 리틀 썬더스 농구학원 후기 강남 [내부링크]

삼성 리틀 썬더스 지역에서 막강 파워를 자랑하는 농구 클럽, 삼성 리틀 썬더스를 소개합니다. 인근학교에서 가입되지 않은 남학생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지역에서 절찬리에 운영중인 대규모 농구 학원이에요. 삼성의 어린이 버전, 삼성 리틀 썬더스 강남점을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삼성리틀썬더스&체대가자 강남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305 B2, B3 농구장 삼성리틀썬더스 강남역삼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403 B1 클래스 운영 일반과 선수 2 개 레벨로 나뉘는데 선수반 같은 경우는 선발과정을 거쳐 우수한 기량의 친구들에게 가입의 기회가 주어져요. 일반 친구들은 주1회 1시간 수업으로 운영되며 수업 20분전쯤 선생님께서 셔틀버스로 아이들 집앞에서 픽업해주시고 수업이 끝나면 즉시 드롭해주세요. DOOR TO DOOR서비스. 학원에 도착하면 정시에 수업이 시작하구요. 농구 선수 출신 선생님들께서 직접 지도해주시고 배운 내용을 수 매시간 사진과 카톡으로 보내주세요. 앞 30분은 기본기, 기술

mbti 성향 J와 P 가족이야기 [내부링크]

외출했다 돌아왔는데, 쿠션이 이렇게 구멍 나 있는거다. 손으로 만져보니, 까끌까끌 탄 자국이다. 뭐지? 이게 무슨 일이야? 지난번엔 약간 담배빵 같은 구멍이 나있는 것을 봤는데 오늘은 또 이렇게 큰 구멍이 나있다니.... 이게 어찌된 일이야? 왜지? 왜지? 그거 그냥 꿰매면 되지, 고민할 문제야? 하는 남편과 좀 타면 어때, 걍 내비두고 놀쟈. 하는 로로. 집에 담배 피거나 불을 만지는 사람이 없는데 도대체 왜 불에 탔으며 우리가 집에 없는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그래서 다각도로 원인을 찾는 물음을 계속 이어나가는 엄마와 제이다. 그게 걱정할 거리냐며 승질 부리는 로로와 아빠. 이 때 우리의 재이, 내 맘을 찰떡같이 아빠에게 또박또박 전달한다. 지금 문제 포인트가 그게 아니잖아.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야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방할 수 있는 거잖아. 그래서 중요한거야. 그래, 제이야. 내가 딱 하고 싶은 말이 그말이었어. 로로와 아빠의 뇌구조는 우리와

화이트락 White Rock 밴쿠버 근교여행 [내부링크]

오늘은 야외수영장을 가보자 했는데 잠에서 깬 로로가 가고는 싶으나 구찮아서 갈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쏘 쿨, 패쓰-. 찌뿌둥한 날씨에 하루종일 네 식구가 집에 갇혀있자니 답답. 우리는 오늘 화이트락으로 간다. White Rock Pier White Rock Pier, White Rock, BC V4A 캐나다 가파른 도로를 타고 내려오변 화이트락 바닷가. 실제로 내려올때 체감은 90도에 가까웠으나 사진은 매우 완만하다. 왜죠? 인지왜곡인가요......? 놀이기구도 무서워서 못타는 쫄보, 어린이 두명이 무섭다고 난리다. 킥. 여튼 늦은 오후, 우리는 화이트락에 도착했다. 주차장에 파킹하고 해안가 산책로를 걷는다. 어디를 가나, 사랑을 영원히 지속하고 싶은 마음은 하나로구나. L.O.V.E 그 사랑 변치 마세요. 관광지답게 먹거리를 파는 상점이 도로를 따라 즐비하다. 우리 동네에선 좀처럼 볼 수 없는 풍경. 심심함이 멀미를 이긴 로로. 밖에 나가자고 아빠를 졸라서 나왔는데 멀미가

프라우드7 정규반 vs 미교반 [내부링크]

프라우드 7 프라우드7은 프랜차이즈형 대형어학원이다. 대치동에서는 상대적으로 수월한 학원이라는 평을 받으며, 대치에서 보기 드문 셔틀을 보유하고 있다. 교육과정 프라우드7의 교육과정은 크게 2트랙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의 경우 정규반과 미교반으로 나뉘어져있다. 주로 영어유치원 출신은 미교반에서 일반유치원 출신은 정규반에서 많이 공부하며,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정규반으로의 전반이 잦다. 고학년이 되면서 미국과 한국의 교육과정 내용이 크게 달라질 뿐만 아니라 미교반에서 다루는 내용 난이도가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학업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부모들은 정규반으로 이동을 결정하는 일이 많다. 모두 예습형 과제로 수업이 진행되며 숙제하는데 최소 2시간이상 소요된다. 미교반 수업은 미국보다 1년 선행으로 진행되며 숙제부담도 더 크다. 정규반 Novel 책 1권을 1달 동안 공부하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읽기학습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워크북으로 내용에 대한 이해를 확인한다. 자칫 소홀해지기 쉬

초등학교 전학절차 [내부링크]

초등학교 전학 거주지 이전 등을 사유로 초등학교를 옮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절차, 필요서류 초등학교 전학절차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1. 전출 사유( 이주 등) 가 발생하면, 담임선생님께 시간을 두고 미리 알려드려요. 학기 중, 학생이 전학가면 선생님께서는 방대한 학적 서류를 작성, 정리하셔야 하므로 시간적 여유를 꼭 두세요. 2. 반드시 행정실에 전화해서 미납된 금액이 있는지 확인하고 정산하고 가세요. 간혹 현장학습비를 체납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사 전, 깔끔하게 처리하고 가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새로운 곳에서 계속 연락을 받으실거예요. 부끄-_-a 3. 개인물품 챙겨가요. 사물함과 책상서랍의 학용품을 빠짐없이 챙겨갑니다. 학업은 계속되어야 하니까요. 색연필, 싸인펜, 가림판 남김 없이 다 가져가야해요. 4. 이사 후, 동주민센터 또는 인터넷(정부24)을 통해 전입신고 해요. 이 때, 반드시 접수증 혹은 새로운 주소가 나와있는 주민등록등본을 챙기셔야 해요. 5. 접수증 또는 주

트랄랄라 작가와 애드포스트 수익 in 밴쿠버 [내부링크]

요 며칠 조회수의 선전으로 (고수에겐 너무나 귀여운 1000대) 잔뜩 신이나서 애드포스트 수익이 좀 오르지 않았을까 기대하며 열어본 애드포스트 수익. 하하하하하하 처참하다. 어제, 그제 조회수 1000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199원, 284원. 네이버, 이눔! 피도 눙물도 없는 노동력 착취자. 언젠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부러웠다. 해외에서 오랫동안 머무르면서 글을 쓰며 돈을 버는 모습이. 그래, 인생은 저래야지. 캐나다 와서 할일도 없는데 마침 잘 됐다 싶었다. 작가 하루키가 그리스에서 글을 썼던 것처럼 나는 밴쿠버 시골에서 블로그를 쓰는거다. 나 작가? 오! 괜찮은데? 나의 하루 애드포스트 수익은 199원. 체급차이가 심하네; 머슥. 하루키 작가도 글쓴다고 세수도 안하고 그지꼴을 하고 있었을거야. 킥. 친구가 자기 딸은 여행작가가 되면 좋겠다고 했다. 엄마처럼 하루죙일 여기저기 시달리면서 쥐꼬리 월급 받고 아둥바둥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했다. 그녀의 딸은 정말 글도 너무 잘 쓰는 반짝

하이클래스 어플 이렇게 사용해요 [내부링크]

하이클래스 초등학교마다 알림장 용도로 이알리미, 클래스팅, 학교종이 등 다양한 어플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많은 학교에서 채택하고 있는 학교-가정 소통앱, 하이클래스에 대해 살펴볼게요. 회원 가입 학기초 어플 관련 가정통신문이 배부되었을텐테요. 학급코드를 알려주셨을거예요. 전입생 부모님이거나 아직 미처 못하신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앱스토어 혹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하이클래스' 검색 2. 앱설치 후 '학부모'로 회원 3. 클래스 (학급) 학급 가입 4. 초대코드로 5. 학급 초대코드 6자리 입력 (가정통신문 참고) 6. 자녀이름 입력 7. 완료 클릭 이용법 모두 완료되면 로그인을 합니다. 로그인이 완료되면, 하단 클래스를 클릭. 우리 학급의 알림장을 확인할 수 있어요. 매일 올려주시면 실시간 앱 알림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내일의 준비물과 그날의 과제를 알 수 있겠지요? 이번엔 하이톡 사용법을 알아보아요. 하단 3번째 아이콘 누르기 . 선생님과 소통할 일이 있을 때, 카톡처

마이클바이해비치 주차, 추천메뉴 in 종로 [내부링크]

마이클바이해비치 주말 아침, 서울시립미술관 전시를 보고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마이클바이해비치 종로로 갑니다. 현대그룹 호텔 식음료 사업부에서 운영하는지라 분위기, 맛 모두 정평이 나있는 곳이에요. 그런데 예약을 안했네요? 워낙 인기있는 곳이라 그냥 갔다가 거절당할까봐 얼른 전화를 했어요. 어인 일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빈 자리가 있다해서 냅다 달려갔습니다. 아싸. 마이클바이해비치 종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26 센트로폴리스 B동 2층 종각역 3-1번 출구 센트로폴리스 B동 2층 월-금 11:00 -22:00 (15-17시브레이크타임) 토일 10:00-22:00 주차 Good 02-722-4300 센트로 폴리스 도착. 흔하지 않은 최신 건물이라 아주 깨끗해요. 지하주차장도 넓고 안전한 느낌. 식사하면 주차등록을 해주세요. 시간도 꽤 넉넉해서 식후 종각 주변 가볍게 산책 했어요. 주말이라 시간을 더 많이 주나 했어요. 여튼, 통창으로 보이는 바깥풍경, 괜춘하죠? 아파트도 상업건물도

고호재 한국의집 애프터눈티 in 서울 예약 주차 [내부링크]

한국의 집 고호재 한국의 집은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전통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에요. 내부에 위치한 고호재에서는 예약을 통해 접수인원들에게만 궁중 다과를 애프터눈티로 제공해요. 1인 소반에 제철 재료로 만든 떡, 한과, 티, 전병들을 소담스럽게 담아 대접받으러 고호재에 다녀왔어요. 이것이 대한민국의 애프터눈티다. 너무나 품위있는 90분간의 과거 여행 in 서울, 함께 떠나보실까요? 한국의집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6길 10 한국의집 전화 02 -2266 -9101(3) 이용시간 1부: 9:30-11:00 (90분) 2부: 11:30-13:00 (90분) 3부: 13:30-15:00(90분) 4부: 16:00-17:30 (90분) 5부: 18:30-20:00(90분) 휴무: 월요일 네이버 부킹/ 잔여분 현장접수 1인 다과상 16000원 주차가능 충무로역 3번출구 예약 팁 저 정말 여기 가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정말 하늘의 별따기라 번번히 실패하고 포기하고 있다가 기

도곡역 술집 와바 Wabar [내부링크]

도곡역 블럭은 청정구역이라고 할 만큼 유흥시설이 전혀 없어요. 고로 술을 한 잔 마시러 가려면 매봉역이나 대치역까지 이동해야하는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곤 해요. 이 블럭에서 술을 주력으로 파는 유일한 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 도곡역 와바 Wabar를 소개해요. 도곡역 와바 와바 도곡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30길 21 아카데미스위트 별관 3층 주소 아카데미 스위트 별관 3층 영업시간 매일 17:00 오픈 전화 0507-1301-8556 주차는 아카데미 스위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지만, 술을 드시러 오시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죠? 도곡역 와바 Wabar는 체인점이지만 다른 wabar에 비해 훨씬 깨끗하고 가격대가 높아요. 막 시끄럽지 않고 동네 분들이 조용히 혼술 하러 또는 삼삼오오 가족끼리 많이 오는 곳이에요. 분위기도 여타 지점과 다르게 차분하고 깔끔하며 감각적입니다. 그래서인지 가격이 비싼 편이에요. 다양한 맥주와 안주를 구비하고 있어요. 긴 바테이블에 세계맥주

포터블로프트 in 양재 매헌숲 맛집 [내부링크]

사람이 많아지기 전, 어슬렁 어슬렁 기어나와 커피 한잔 마시며 양재천 산책을 하다보면 얼추, 출출한 시간이 되어요. 그럼 양재천을 따라 쭉쭉 걸어갑니다. 포터블로프트 portable loft 이 날은 양재시민의 숲 쪽으로 왔어요. 제가 애정하는 단골가게, 포터블로프트에 가기 위함이죠. 이 곳은 엄밀히 말하면 바 bar인데, 식사를 할 수도 있어요. 반주를 곁들이며 식사하는 그 기분,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잖아요. 하핫 Portable Loft 서울특별시 서초구 마방로4길 15-48 위치 양재 시민의 숲역 2번 출구 영업시간 일요일 휴무 월-토 17:00 -23:00 전화 02-451-8427 주차 불가,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 Tada! 포터블로프트는 이렇게 야외로 뚫려진 창문이 압권이에요. 고로 햇살 좋은 봄, 가을에 정말 최고랍니다. 토요일에는 원래 점심식사가 가능했는데, 지금 네이버를 보니 5시 오픈으로 되어있네요. 방문 전 전화로 꼭 확인해보고 가세요. 여튼, 제일 좋은 자리를

더 키친 일 포노 광화문 야외 노천 레스토랑 [내부링크]

인사동으로 미니 여행을 떠났다. 아이들 학교 끝나자마자 엄마랑 전철타고 인사동 가기 신남 :) 퇴근한 아빠랑은 서머셋에서 만나기로 했다. 더 키친 일 포노 광화문 저녁은 더 키친 일 포노 The kichen il Porno 지. 풀네임은 더 키친 일 포노/뽀르노 광화문점이다. 해당 업장은 서머셋 호텔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봄가을로 노천을 오픈하는데 정말 분위기 원탑이다. 너무나 애정하는 보석같은 곳. 한국식 정원 조경과 노천 테이블이 킬포인트다. 도심 한 가운데지만 어디론가 멀리 떠나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퓨전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 포노. 한땀 한땀 정원 조경에 신경쓴 서머셋 호텔 덕분에 빛을 발하는 레스토랑이다. 사장님 부럽. 음식은 맛있고, 양은 적은편이다. (속닥속닥) 1인 1메뉴로는 부족하니 기분 낼 준비하고, 지갑을 채워가자. 노천 좌석 수는 제한되어 있으므로 사전 예약을 권한다. 사전 예약없이 당일 방문할 경우 점심, 저녁영업 오픈 시간에 맞춰가면 운좋게

어반스푼 개포 가성비 맛집 [내부링크]

어반스푼 개포 어느날 남편이 가성비 좋은 브런치집을 발견했다면서 온가족이 출똥하겠다고 했어요. 그 곳이 바로 어반스푼 개포. 그래서 브런치를 먹고자 몇번 전화를 걸었지만, 늘 오픈 시간부터 예약이 꽉 차있었습니다. 몇번의 도전과 실패 끝에 드디어 오픈 시간에 맞춰 아침식사를 한 곳, 어반스푼 개포를 소개합니다. 어반스푼 개포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22 디에이치개포자이 상가 2동 213, 214호 주소 디에이치자이상가 2동 213,214호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 휴무 화-일 10:30-21: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라스트오더 20:00 전화 0507-1324-0737 예약 네이버, 전화 편의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주차 X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초기부터 맛과 가성비로 입소문이 나면서 평일 오전 시간에도 풀부킹을 기록하며 저를 애태우던 곳이에요. 주말, 네이버로 사전 부킹 후 방문하였습니다. 주차 어반스푼 개포의 치명적인 단점은 주차 불가 라는점이에요

초등 경조사 결석 [내부링크]

초등학교에서 경조사결석 혹은 경조사결로 불리우는 결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경조사결 초등학생의 경우 가정의 경조사로 등교하지 못할 경우, 경조사결(석)로 처리되며 표에 제시된 기간은 출석인정 처리됩니다. 처리방법 사유가 발생할 경우 담임선생님께 알려드리고 등교일에 결석계와 증빙서류를 제출합니다. 종류 초등학교 경조사결의 종류는 결혼, 입양, 사망이 있습니다. 주의할 점 - 학교휴업일, 공휴일, 토요일은 경조사일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제출서류 출석인정 결석계와 증빙서류를 제출합니다. 결혼식은 청첩장, 장례식은 사망진단서 사본 혹은 장례확인서 등이 필수 서류입니다. 출석인정 결석계는 학교마다 양식이 다르므로 해당 학교 홈페이지 또는 하이클래스 자료실에서 다운받아 사용하시면 됩니다. #초등경조사결석 #경조사결석

입학준비금 온라인몰 모바일포인트 범위 기한 사용법 [내부링크]

입학준비금 모바일 포인트 사용범위 의류, 가방, 신발, 도서, 문구, 안경, 전자기기 등 입학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요. ※ 입학 준비와 관련 없는 식당, 숙박, 학원 등은 사용 불가 입학준비금 포인트 사용기한 제로페이 카카오 알림톡 수신 확인 후 2023. 11. 30.(목)까지 목적에 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입학준비금 포인트 사용방법 제로페이 등록 및 포인트 수령 후 사용(신청 후 3~4주 소요) 가능합니다. ※ 신청 완료 후 제로페이에서 알림톡 안내 예정이며 포인트는 수령 후 11. 30.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 포인트 사용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로페이 콜센터로 02-1670-0582 해당 포인트는 입학준비몰(입학준비금 포인트 온라인몰)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이지웰복지몰

아침산책 + 모닝커피 in 밴쿠버 [내부링크]

레인쿠버는 끝난 것인가? 어제는 날씨 좋아 아침 산책. 봄방학이라 학교는 한산. 구름구름. 영어강좌가 개설된 교회가 있대서 어딘가 싶어 걸어가봤는데, 영어배우기 전에 쓰러질 지경. 바로 포기하고 산책으로 목적 변경. 방학을 맞아 너무 심심한 친구들은 저마다 축구공, 농구공 하나씩 들고 밖에 나와 어슬렁 거린다. 날씨좋으니 동네 개들도 다 쏟아져나오고. 나님=개? 밴쿠버에서는 아는 사람이 없으므로 늘 거지꼴로 다니는데 은근 짜릿한 자유로움이 있다. 세수 안해도 어쩔꺼야 싶었는데 어젠 거지꼴로 아들 한국인 친구엄마를 길에서 만났는데 민망; 어쩔꺼냐, This is 밴쿠버. 농구 끝난 아들 데리러 갔더니 신발에 닿는 발꼬락 부분이 너무 아프단다. 엄마의 모성으로 내 소프트한 운동화를 벗어 신발을 바꿔신었다. 감동할 줄 알았는데 엄마 운동화는 밑창이 너무 얇아 바닥의 돌멩이가 다 느껴진단다. 응, 알았어. 엄마 ,신발이 불편하네? 걸어서 라이드 하는 엄마는 어딜 봐도 나 하나네; 나는 왜

교외체험학습 보고서 작성 방법, 예시 [내부링크]

교외체험학습 보고서 교외체험학습이란 개인 계획에 의해 학교장의 사전허가를 받은 후 실시하는 학습으로 관찰, 조사, 수집, 현장견학, 답사, 문화 및 직업체험 등의 폭넓은 학습을 의미합니다. 사후에는 7일 이내에 보고서를 반드시 제출하여야 출석인정 처리됩니다. 연간 가능 일수 초등학교의 경우 법정수업일수의 10%인 19일까지 가능합니다. 교외체험학습 보고서 작성 방법 및 예시 프로 교외체험학습러로서 가장 골머리 앓는 결과보고서 작성 방법과 예시를 꼼곰히 알려드려요. 정해진 작성방법은 없지만 큰 부담 없이 내용을 내실있게 다룰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교육내용란은 활동위주로 간단히 개조식 기록을 추천합니다. 간혹 단어의 나열 혹은 한 두줄 문장으로 제출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지양해야하겠지요? 논문 쓰듯이 자세하고 꼼꼼히 쓸 필요는 없지만 학교교육과정을 대체하여 실시하는 교실밖 수업이니만큼 의미있는 기록이 되도록 합니다. 둘째, 사진자료를 첨부합니다. 생생한 정보를 담고 있

초등학교 병결, 결석계 양식 [내부링크]

병결, 병결석 초등학교에서 병결은 학생이 감염성 질환 이외의 질병으로 인해 학교에 등교할 수 없는 경우 출석처리를 의미합니다. 병결 처리방법 당일 수업 시작전 학부모는 담임교사에게 결석 여부와 사유를 알려야합니다. (하이톡, 교무실 메세지, 교실전화 등) 또 결석일로부터 5일 이내에 결석 관련서류인 결석계와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합니다. 유의사항 - 출석인정 또는 질병의 사유가 아닌 이유로 무단 결석시 미인정 결석처리됩니다. 증빙자료 -대부분의 초등학교는 하루의 경우 증빙자료 없이 결석계 제출만으로도 출결처리 가능합니다. -증빙자료는 연속된 3일 이상인 경우 반드시 제출해야합니다. -초등 병결 증빙자료 종류로는 처방전, 진료확인서, 진단서 등 병명 혹은 진료기간이 기재되어 있는 서류면 가능합니다. 결석계 양식 초등학교 결석계 양식은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나 내용은 거의 같습니다. 해당일 수업 전, 선생님께 알려드린 것과 동일한 결석 사유와 기간으로 작성하여 온라인(하이클래스/ 이알리

엘 쁠라또 도곡 EL PLATO 도곡동 맛집 [내부링크]

엘 쁠라또 도곡 (EL PLATO) 도곡동~매봉 근처를 어슬렁어슬렁 산책하다가, 어느 날 저녁 엘 쁠라또 (EL PLATO)를 발견했어요. 오밤중이었는데 와인을 곁들여 즐거운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가득하더라구요.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사람이 많이 있어서 다음에는 이 곳을 꼭 가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광화문에서 명성이 자자한 스페인 음식점이더라구요. 엘 쁠라또 (EL PLATO) 도곡 예약, 정보 주말 양평을 다녀오던 길이었어요. 점심시간이 가까워지니 밥 먹고 가자고 의견이 모였고, 엘 쁠라또 도곡을 생각해냈습니다. 맞다. 여기 점심 메뉴가 있대! 2인 세트 가격이 합리적이었던 기억이 나서 얼른 전화로 예약했습니다. 엘쁠라또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24길 29 1층 위치 도곡역보다는 매봉역에서 가까움, 양재천 근접 영업시간 매주 일요일 휴무 예약 010-2766-2429 편의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주차 주변 유료주차장 토요일 오픈시간은 11:30이라 시

피지 녹이기 in 밴쿠버 [내부링크]

요즘 우리집에서 세수 가장 열심히 하는 어린이, Lolo 보글보글 거품내서 코 피지 녹이기 피지 분비가 왕성한 청소년, 어찌나 정성껏 씻는지. 피지야, 눈치 챙기고 멈춰. 환상적인 날씨가 계속되고있다 어제 장 보고 돌아오는 길에 한국 무 판다는 글을보고 차를 돌려 무 사러 다녀왔다. 무 장아찌를 담궈보겠다는 남편. 성공을 빕니다. 빡쎈 봄방학 캠프를 끝마치고 늘어져 계신 두 어린이. 행불된 반바지들을 대신해 줄 새 바지를 사러가보자. 처음가보는 써리의 허드슨 베이. 자연채광 좋아써! the childrens play 왕창 쎄일중이라길래 와봤는데 gymboree랑 같은 회사였네. 일단 오늘은 사이즈 체크차 피팅겸 한 개씩만 사자. 어제 회원가입하니 나만 쓸수 있는 추가25%쿠폰 을 주네? 개꿀. 뛰어놀 때 입을 저지를 집어왔는데 엄마 취향이 맘에 들지 모르겠네, J London drug도 가보쟈. 펌약 찾다 못찾고 나옴. 펌 안하고 얼마나 버틸수 있을까. 추노 예약 확정. 음? 줄이

[홈택스] 전자 세금계산서, 의무대상자, 발행절차, 준비물, 혜택, 가산세, 기한 [내부링크]

홈택스 전자 세금계산서 발급 전자 세금계산서 란? 부가가치세 면세거래에 대하여 발급하는 계산서를 종이 발급 대신 법령에 규정된 전자적 방법으로 발급하는 계산서이다. 전자 세금계산서 발급 의무대상자 법인 사업자와 직전 과세기간의 총수입금액 2억 이상인 개인사업자는 전자 세금 계산서 발급 의무대상자(2022.7.1.부터)이며 2023. 7.1 부터는 직전 과세기간의 총수입금액 1억 이상인 개인 사업자도 발급 의무자가 된다. 발급 의무 대상자가 아닌 개인사업자도 전자 세금계산서 발급이 가능하며 종이 세금 계산서 대신 전자 세금계산서를 발행할 경우, 합계표 개별 명세 작성 의무가 면제되어 많은 수의 개인사업자가 전자세금계산서를 이미 발급하고 있다. 출처: 국세청 홈택스 전자 세금계산서 발행 절차 홈택스를 통해 전자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우선, 발행을 위한 준비물을 준비하고 홈택스에 회원가입 한 후 홈택스에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면 된다. 홈택스 전자 세금 계산서 준비물 사업자범용

Pro-D day, 선진국이다. [내부링크]

출처: langley school district #35 facebook 엄마, 내일은 수업이 없다네!? 그래? 확실해? 내일이 말로만 듣던 Pro D day라고 해요. Pro D day? Pro-D days 는 교육청, 또는 교육부에서 지정한 학교 수업이 없는 날로, 학생들은 등교하지 않는 날이다. Pro development day, Pro D day라고 부르며 선생님들은 이 날, 교사로서의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연수활동에 매진한다. 학기 중 몇 번 있는 프로디 데이를 위해 레크레이션 센터나 커뮤니티센터에서는 프로디 데이 원데이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기도 하다. 그러나 나는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으므로, 우리는 집에서 지지고 볶기로 한다. (!) 엄마, 월요일도 수업이 없다는데? 월요일은 또 무슨 날이길래? report card prep/ design and assessment Day 란다. 아마도 학생성적평가계획 수립 및 평가를 위해 수업을 비운 날인 것 같다. 금요일, 선생님

내돈내산) 부산 스카이캡슐 이용꿀팁 모음 [내부링크]

부산 스카이캡슐 이란? 해운대 해안 절경을 공중에서 관람하는 미니 스카이트레인이에요. 미포-청사포 구간을 운행합니다. 편도, 왕복, 콤비네이션 상품이 다양한데 어떤 상품을 추천하시나요? A. 편도를 추천드려요 스카이 캡슐 탑승 시간이 짧지 않아서, 편도로 타도 충분해요. 또한 바닷가를 따라 잘 조성된 데크 산책로가 있어서 한 방향은 스카이캡슐을, 한 방향은 천천히 풍광을 즐기며 산책해보세요. 편도라면 어느 구간을 추천하시나요? A. 미포 --> 청사포 방향, 편도 구간을 추천합니다. 미포 -->청사포 방향 구간을 타셔야 바다의 풍광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 만약 청사포--> 미포 방향 으로 탑승할 경우, 미포-->청사포 방향으로 이동하는 스카이캡슐에 가려서 바다가 풍광을 온전히 즐기기가 힘들어요 스카이캡슐은 꼭 예약해야할까요? 네. 꼭 예약하세요 현장에서 운 좋게 구입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풀북업인 경우가 많으니 안전하게 스카이캡슐을 예약하시는 편이 좋아요. 스카이캡슐 주차는 어디

[홈택스]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준비물- 공인인증서 발급 방법 [내부링크]

전자 세금계산서의 큰 틀은 이제 이해가 끝나셨지요? 자, 이제 홈택스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위한 첫번째 단계인 준비물을 준비해보아요. 홈택스 전자세금 계산서 발급 준비물 1. 사업자등록증 2.주거래 은행에 기업용 인터넷뱅킹 서비스가입 3. 전자 세금용 공동인증서 (또는 세무서발급 보안카드) 위의 세가지가 홈택스 전자세금 계산서 신고를 위해 꼭 필요합니다. 첫번째, 사업자 등록증은 세무서에 사업자를 등록하여 발급 받고 두번째, 주거래 은행에 내방하여 기업용 인터넷 뱅킹 서비스 가입을 진행해야합니다. 개인사업자 본인의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원본, 출금계좌 등록할 통장, 도장(사인)을 가지고 은행에 내방하여 기업용 인터넷 뱅킹 서비스에 가입해야합니다. 마지막 세번째, 인터넷뱅킹을 통해 전자 세금용 공동인증서를 직접 발급받으면 됩니다. 거래은행에서 전자세금용 인증서 발급받기 거래은행 '인증센터' 접속 저는 우리은행을 예로 들어 설명해볼게요. 우리은행 인증센터-기업 (개인이 아니라, 기업을

[홈택스] 공동인증서 vs 보안카드 :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최종승자는? [내부링크]

홈택스에서 전자세금 계산서를 발행하기 위한 준비물은 다음의 3가지인데요. 엄밀히 말하면 2가지도 3가지가 될 수 있어요. 3번 전자세금용 공동인증서 또는 세무서 보안카드 중 무엇을 고르느냐에 따라 준비단계가 줄어들기도 늘어나기도 합니다. 한 번 보실까요? 홈택스 전자세금 계산서 발급 준비물 1. 사업자등록증 2.주거래 은행에 기업용 인터넷뱅킹 서비스가입 (서류지참) 3. (1)전자 세금용 공동인증서 또는 (2)세무서 보안카드 홈택스에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려면 사업자 등록증 이외에 전자세금용 공동인증서나 세무서 보안카드가 필요한데, 만일 내가 공동인증서 대신, 세무서 보안카드를 발급 받을 때는 2. 은행내방이 필요 없기 때문이죠. 자, 그럼 공동인증서 또는 세무서 보안카드 중 나에게 편리하고 적합한 홈택스 세금계산서 발행용 인증도구를 골라볼까요? 3-(1) 전자세금용 공동인증서 1. 사업자등록증 2.주거래 은행에 기업용 인터넷뱅킹 서비스가입 (서류지참) 3. (1)전자 세금용 공동

무료 한컴독스, 왜 안쓰세요? [내부링크]

한컴스페이스 말랑말랑 들어보셨나요? 한컴 독스 구, 한컴스페이스 말랑말랑이 작년 한컴독스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태어났다. 랭리 봐도 한글 워드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소프트웨어기업, 한글과 컴퓨터에서 런칭한 웹기반 한컴오피스이다. 한컴오피스의 다양한 앱을 무료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저장공간, 협업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매우 유용한 웹기반프로그램이다. 최근 이름을 한컴 독스라고 바꾼 것은 널리 알려져있는 구글독스와 유사한 기능을 갖추고 있음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함으로 보인다. 나는 한컴스페이스 말랑말랑이란 이름이 좋았는데 말이다. 한컴 독스의 필요성 한컴독스는 클라우드 기반 워드 기능을 제공하는데, 우리는 사실 MS사의 Word를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가끔씩 난감할 때가 있다. 정.부.기.관. 의 문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자할 때 종종 이러한 난감함에 부딪히게 된다. 아이들 학교 문서를 비롯하여 많은 정부기관에서는 여전히 한글 프로그램을 널리 사용하고 있어서 한글문서,

부동산 등기 위임장 양식 [내부링크]

부동산 등기 위임장 대리인에게 부동산 등기 신청을 위임한다는 내용을 명시한 문서가 부동산 등기 위임장이다. 부동산 등기 신청 위임장을 작성 할 때에는 부동산의 소재, 지목, 구조, 면적 등을 정확하게 기재하여야 한다. 부동산 등기 위임장 양식 첨부파일 01-2.위임장.doc 파일 다운로드 (출처: 대한민국 법원 인터넷 등기소)

[부산여행] 권역별 추천 코스 [내부링크]

즐거운 부산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한번 파면 밑도 끝도 없이 깊게 파버리는 세상탐구소장, 트랄랄라가 부산 여행 권역별 추천코스를 소개해드려요. 제가 부산여행을 계획할 때, 이동거리가 짧은 관광지들로 여행코스를 짜고 싶은데 막상 관련 블로그들을 찾아보니 핫플레이스 위주로 원거리 이동을 아무렇지 않게 추천하는 글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부산 초짜는 어디 어디 관광지가 서로 가까운지 알지 못해서, 일일히 지도를 찾아 체크하면서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여러분의 노력과 시간을 절약해드립니다. 제시해드리는 부산 여행 권역별 추천코스에 따라 하루, 이틀 , 사흘, 나흘 여행 코스를 짜시면, 시간도 노력도, 돈도 절약하실 수 있어요. 장담합니다! 직접 체험하고 추천드리니 더욱 믿고 따라오셔요! 권역 트랄랄라 추천 여행코스 1 day 부산역, 영도권 부산역 - 감천마을 - 송도해상케이블카 - 흰여울마을 - 태종대 2 day 해운대권 신세계센텀- 해운대해수욕장 - 더베이101+동백섬(요트)

캐나다에서 차가 없다는 건: 밴쿠버 걷기 [내부링크]

오늘은 선생님들의 자기계발 및 자기연찬의 날, Pro D day이다. 정말 아름다운 캐나다 시스템이지만, 반대로 엄마는 두 어린이들을 감내해야하는 인고의 시간임을 의미한다. 하루종일 이렇게 집에 갇혀있을 수 만은 없다는 어린이들에게 한국 수퍼마켓이라도 가볼까? 했더니, 한국과자를 얻어먹겠다며 시장바구니에 물과 초코우유를 냅다 집어넣고 집을 나서는 어린이들이다. 그땐 몰랐다. 이렇게 길고 험난한 여정이 될지는... 가는 길에 학교를 들러, 엄마에게 학교 교실을 보여주는 어린이들. 이 때까진 쉰나 쉰나 쉰났다. 아싸 가오리. 엄마, 우리는 쉬는 시간에 문 밖에 나와서 여기서 친구들이랑 놀아. 그네도 있고, 공놀이를 할 수 있는 곳도 있다규. 저 안에서 공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공놀이를 하는거야. 시시하겠지? 하하하. 그리고 걷고, 걷고, 또 걸었는데 눈 앞에 펼쳐진 것은 차가 쌩쌩 다니는 대로였다. 이정도의 난관? 노 프라블럼! 구글맵이 알려주는 대로 걷고 걷고 또 걸었더니, 우리

네이버 검색 누락, 슬기로운 대처 방법 (블로그도우미 vs 블로그유틸24) [내부링크]

블로그를 한 번 키워볼까 하고 시작한 초보 블로거는 조회수에 매우 민감하다. 내 포스팅 중 가장 인기 있던 글이 며칠전부터 갑자기 검색 유입이 거의 없는 것이다. 사람들이 이제 별 관심없는 주제일까 싶어 하루, 이틀을 기다려봤다. 여전히 검색을 통한 유입 조회수가 0이다. 믿고 있는 것은 너 하나뿐이었는데!?!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슬기롭게 네이버 검색 누락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1. 네이버 검색 누락 확인 네이버 검색 누락을 확인하는 방법은 수동방법과 자동방법(전문 사이트)이 있다. 차근차근 두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첫번째 방법은 글 하나하나 수동으로 검색해서 누락여부를 확인해보는 방법이다. 1) 누락이 의심 글의 제목을 복사해서 네이버 검색창에 검색해본다. 이렇게 검색했더니, 웜머나! 내 글이 검색되지 않는다. 동일 제목으로 검색하면 반드시 검색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검색누락이 된 것이다. 분명 며칠 전까지는 정상 검색이 되었던 글인데 말로만 듣던 검색 누락이 내

[홈택스] 손택스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1분컷! = 복사발급 방법 [내부링크]

홈택스 또는 모바일 홈택스로 전자 세금 계산서를 발급하는 일이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닌데요. 매번 비슷하거나 동일하게 반복되는 전자세금계산서의 경우, '전자 세금 계산서 복사발급' 기능을 사용하면 일이 1/10으로 줄어들어요. 오늘은 매번 반복되는 전자세금계산서를 홈택스에서 간편하게 복사발급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지난번 글에서 홈택스 전자 세금계산서 발급시 필요한 도구 중 공동인증서와 보안카드 중 공동인증서가 더 편리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홈택스 세금계산서용] 공동인증서 > 보안카드 또 제가 인터넷 홈택스와 손택스(모바일 홈택스)로 모두 세금계산서를 발행해보았는데, 복사발급시 손택스가 훨씬 편하더라구요. [홈택스 세금계산서 복사 발급] 손택스(모바일 홈택스) > 홈택스 그래서 저는 복사발급시 손택스(모바일홈택스)와 공동인증서 조합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고로, 오늘의 튜토리얼은 공동인증서와 손택스(모바일 홈택스) 조합으로 진행됩니다. 홈택스 전자세금계산서 복사발급 방법 생각대로

[랭리맛집] Empire Garden chinese restaurant [내부링크]

일부러 맛집을 찾아간 것은 아니고, 우연히 별 기대없이 배고픔을 달래고자 들어가 먹었는데 너무 맛있는 메뉴가 있어서 추천하고자 한다. 출처: Empire Garden 홈페이지 월넛 그로브에 위치한 중국집, 엠파이어 가든인데 딤섬과 오징어 튀김을 주문했는데 오징어 튀김의 맛이 정말 기대 이상이었다.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튀긴 음식은 맛 없기가 쉽지 않지만, 이집 오징어 튀김은 얹어주는 간장 베이스의 양념이 정말 한국을 그립게 만드는 맛이었다. 매콤한 고추를 채썰어서 매콤짭쪼름한 맛이 한국의 맛이었다. 한국인이 운영하시는 것 같지는 않았는데 느끼하지 않고 알싸한 한국풍 소스에 오징어 튀김을 순삭했다. 딤섬도 속이 알차고 맛있었는데 역시 먹는데 집중하느라 사진이 별로 없는게 아쉽다. 통통한 새우가 넉넉히 들어있는 딤섬 오징어 튀김 다음에 또 가야지. 알싸한 한국의 맛이 그리워질때면. Empire Garden Chinese Restaurant 20378 88 Ave, L

나만 아는 모닝캄 꿀혜택 (KAL라운지 가족동반, 우선탑승, 무료수하물 ) [내부링크]

혜택 남편이 모닝캄회원인 관계로 의외로 꿀혜택을 간간히 누렸는데, 오늘 한번 그 혜택 정리해보기로 해요. 1. 전용 수하물 창구 이용 2. 프레스티지 클래스 라운지 이용 (4회/2년) 3. 위탁 수하물 우선 처리 4. 국제선 좌석 사전 배정서비스 무료 5. 위탁수하물 추가1개 무료 (미주노선 일반석 제외, 일등석/프레스티지석 32kg1개 ) 6. 예약등급 만석시 우선 대기 7. 스카이팀 엘리트 회원 혜택 대한항공 홈페이지 이중 저희가 가장 좋아하는 혜택은 전용 수하물 창구 이용인데요. 보통 공항에서는 수하물 부치는 긴 줄이 항상 스트레스인데, 수하물 전용 창구는 크게 붐비지 않아요. 그래서 조금 늦게 도착해서도 여유롭게 짐을 부칠 수 있는 꿀혜택이에요. 2. 프레스티지 클래스 라운지 이용 혜택도 완전 쿨 혜택인데요. 해당 회원은 2년동안 총 4번의 무료 라운지 사용이 가능해요. 지난 2년동안 우리에게 무슨 일이 있었지요? 그렇죠. 전세계적으로 코로나가 강타해서, 비행기 탈일이 없었던

부산여행 4박5일은 우리처럼. [내부링크]

부산행, 새벽 여섯시 srt표를 끊고 두명의 어린이와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각 여행지의 만족도를 별점으로 매겨, 선택을 돕고자 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기준:) : 기필코 또 가겠어요. 최고 : 다음에 시간 나면 올게요. 괜찮아요. : 굳이 다시 오지는 않을게요. 1일차 생각대로 트랄랄라 도착하자 마자, 짐캐리를 통해 짐은 호텔에 보내고 택시를 잡아타고 이동했습니다. 1. 용두산공원+부산타워 () 홍콩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 견준다는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부산기차역에서 가까워서 첫번째 여행지로 선정했는데, 다음엔 안오겠습니다. 2. 감천문화마을 () 감천문화마을에 왔어요. 이 날 날씨도 너무 좋아서인지 정말 환상적인 여행지였습니다. 골목골목 예쁜 그림들과 잊고 있던 70년대 감성이 새록새록 살아나서 아무곳에서나 사진을 찍어도 모두 그림이 되는 정겹고 아름답고, 또 한켠 처연함도 느껴지는 풍경이었어요. 3. 송도해상케이블카 () 저희는 왕복/ 바닥이 보이는 크리스탈 케이블카를 탑승하

블로그 수익 + 월넛그로브 수영장 [내부링크]

경축! 저 드디어 네이버 블로그로 돈을 벌었어요. . . . . . . . . . . . 기대는 크게 하지 마시구요. 159원/일 ㅠ 처음에는 장난 삼아 시작했는데, 조회수가 하루하루 빠르게 늘어나니 갑자기 전의에 불타기 시작했다. 그래서 어떤날은 잠자는 시간만 빼고 앉아서 꼬박 집필(!)에 열중했다. 그리고, 드디어 네이버 애드포스트에 등록완료. 집필생활을 시작한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아서 애드포스트 등록이 되어서 고무적이었다. 그리고, 오늘이 첫 수익이 발생한 날이다. 300~550사이의 귀여운 조회수를 자랑하는 내 블로그 수익, 작고 소중한 내 159원. :) 몇몇개의 글이 물론, 남들이 보기엔 무척 작은 수이지만 조회수가 집중적으로 높게 나와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갑자기 유입이 아예 없어졌다. 알아보니 뼈를 갈아서(?) 쓴 소중한 인기글들이 이유를 알 수 없이 네이버에서 블럭 처리를 당한거다. 한개도 아니고 한 30%정도 ㅠ 이리저리 짱구를 굴려가며 손질하고 있지만,

나는 밴쿠버 미용사 [내부링크]

한국에서 가져온 미용셋트. 이제 머리카락이 자랄대로 자라서 미용실에 가야하는 계절이 돌아왔는데 아이들이 선뜻 미용실에 가려하지 않는다. 내가 이런 날이 올줄 알았지. 이런 날을 대비해서 한국에서 가져온 내 미용도구. 허허.....애들 애기때 잘라주려고 사서 한 두 번 썼을까? 너무 지저분해 도저히 봐줄수가 없는 경지에 이르러서, 오늘은 문제집 풀지 말고 대신 머리카락을 자르기로 했다. 머리 산발 소년1. jpg 신문지 깔고 앉아 준비완료. 엄마, 한 번 잘 해봐. jpg 한국에서 가져온 미용도구, 그 중에서도 바리깡은 무쓸모임이 판명됐다. ㅠ 한번 잘 해보겠다고 머리를 잘라주기 전에 유튜브로 열심히 남자어린이 머리 자르는 법을 보고 머리카락을 자르는데, 막상 자르려고 보니 이 바리캉은 애들 머리카락이 잘라지지는 않고 머리카락만 쥐어뜯고 있다. ㅠㅠ 애기용 바리깡이라 이제 낼모레 청소년의 굵은 머리카락은 버거운 모양이었다. 무거운거 기껏 챙겨왔는데 무.쓸.모. 결국, 공부도 안한 가위

내가 캠블리 키즈를 그만 둔 이유 [내부링크]

캠블리는 일년에 몇번 통큰 세일 이벤트를 한다. 추석이나 크리스마스 즈음이었는데 이 시기에 이벤트를 잡으면 40-50% 할인도 가능하다. 모두가 세일에 들썩이고 있을 때, 나도 막차 할인을 잡아탔었다. 북미 영어를 우선적으로 익힌후 다시 필리핀 화상영어로 가성비 회화수업을 이어나갈 생각이었다. 그래서 캠블리를 택했었고, 그 중에서도 조금 더 아이들에게 friendly한 Cambly kids를 택했다. 캠블리 키즈가 일반보다 가격이 높지만 아이들 눈높이에서 좀 더 선생님이 잘 맞춰 수업이 진행된다고 했다. 뛰어난 동료분의 아이들은 키즈가 아니라 일반으로 수업을 참여하고 좀 더 저렴하게, 수준 높은 수업이 가능하다고 내게 추천했지만 아직 어린아이니 만큼 기초부터 차근차근 두려움 없이 배워가는게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 아이는 영어유치원은 다니지 않고, Oxford reading Tree를 유치원때부터 조금씩 읽고 어린이 영어동영상에 간간이 노출되었으며, 1학년때부터 한국식 유명어학

내돈내산) 지누스 침대, 왜 안사세요? in 밴쿠버 [내부링크]

그게 뭔데? 한국에서 출국하기 전, 캐나다의 살림살이를 사들이려고 이것저것 살펴보고 있는데 남편이 문득 지누스를 찾아보라고 했다. 그건 또 뭔데? 먹는거냥. 그래서 아마존을 검색해보았다. 띠용. 이건 뭐여? 그냥 막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침대 브랜드가 아닌가? 매트리스와 침대프레임을 주로 판매하는데, 후기가 13만 5천개, 6만4천개. 내가 모르는 사이에, 아마존 침대업계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던거지? 그래서 남편에게 물었다. 지누스를 어찌 아오? 미국 온라인 침대시장 점유율 1위의 한국기업이란다. 주식하면 그 정도는 다들 안단다. 아하!? 그렇구나. 그럼 본격적으로 알아보자. 지누스 (Zinus) 1979년 설립된 회사로 메모리폼 매트리스, 스프링 매트리스 및 침대프레임을 주로 생산, 판매, 유통하는 회사이다. 2019년 상장되었으며 2022년에는 현대백화점이 인수하여 현대백화점 계열사가 되었다. 현재 온라인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글로벌 매트리스 및 가구 기업으로 중국, 미국

짐캐리는 부산 필수죠 [내부링크]

아이들과 함께 처음으로 srt 부산 여행을 떠나기로 했어요. 그런데, 아이들과 무거운 캐리어를 부산역에서부터 호텔까지 어떻게 이동할지 난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열심히 검색을 하다가, 그만 최고의 서비스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짐캐리 역, 공항에서 당일 짐을 운송, 보관해주는 서비스예요. 기차역, 공항에서 짐을 맡기고 호텔에서 찾거나, 혹은 그 반대로도 이용할수 있어요. 미리 서비스를 예약하고 부산역에 도착하자마자 해당 부스에서 짐을 접수하고 자유여행을 나섰습니다. 짐 없이 맨 몸으로, 이른 아침부터 부산 여행이 시작된거지요. 정말 아이를 동반한 엄마에게는 감동적인 서비스였습니다. 서비스 지역은? (2023.2.9현재) 이용방법 공홈에서 전일 오후9시까지 온라인 예약을 합니다./ 당일 예약도 가능해요. 약속시간에 부스를 찾아 짐을 맡기고 접수증을 받아요. 약속한 호텔/공항/기차역 에서 짐을 찾아요. 반대로 호텔--> 공항/기차역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이용가격은? 가방의 크기에 따라 가

뚜벅이 경주 2박3일, 안가면 후회해요 [내부링크]

2박3일 추천일정 생각대로 트랄랄라 SRT를 이용해서 부산을 다녀오니 정말 편했다. 그래서 또다시 아이들을 앞세워 대중교통 SRT여행을 시도했다. 이번엔 경주다. 아이들 하교 후 srt를 타고 저녁에 도착해야해서 첫 날은 야경위주로, 둘쨋 날은 보문관광단지 위주로, 마지막 날은 자전거로 메인 지역을 알차게 돌아보는 일정이었다. 2박3일 가볼만한 곳 위주로 꽉꽉 채웠다. 1일차 생각대로 트랄랄라 SRT 어린이 요금은 성인의 50% 할인이다. 사랑해요. SRT. 경주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어둑어둑해진 밤이었다. SRT역에서 시내로 들어오기위해 버스에 몸을 실었다. 첨성대 늦은 저녁이었는데도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는데 형형색색 바뀌는 조명 덕분에 낮에 보는 것보다 첨성대가 더 아름다웠다. 뒤로는 핑크뮬리 밭이 펼쳐져 너도나도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2. 동궁과 월지 (구, 안압지) 안압지가 이름을 바꾼 것인데 밤에 와보니 왜 동궁과 월지가 그렇게 아름답다고 회자되는지 알 수 있었다

캐나다학교 조퇴 방법 in 밴쿠버 [내부링크]

학교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아들이다. 엄마, 나 배가 너무 아픈데 집에 가도 돼?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다. 혼자 올 수 있냐 물으니 혼자 올 수 있을 것 같다 했다. office 스탭분을 바꿔달라했다. 아이가 아파서 조퇴를 해야할 것 같은데 절차를 알지 못하니 알려달라했다. 감사하게도 자세히 알려주신 조퇴 방법은 부모가 pick up을 올 경우에는 오피스에서 아이가 대기하고 있다가 부모님 차가 도착하면 오피스에서 아이를 내보내준다. 2. 아이가 혼자 집에 돌아갈 경우에는 전화상으로 아이 귀가를 부모가 요청하면 오피스에서 확인하고 귀가시키는 방법이다. 잠시후, 요란스러운 초인종 소리가 들리고 로로가 버선발로 뛰어들어온다. 배가 너무 아프다며 화장실로 폭풍질주. 그리곤 화장실에서 나와서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노라 했다. 집에오게 된 경위를 자세히 설명해준다. 학교에서 배가 너무 아파서 담임선생님께 배가 아프다고 말씀드리는데 본인도 깜짝 놀랄정도로 너무 큰 방구(!)가 나왔다고 했다. 선생님이

블로그 도구 모음 [내부링크]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글을 진정성있게, 정보성있게 쓰면 승승장구하게 되는 것인줄 알고 있었는데 그것이 다가 아니었다. 아무리 진정성있게 써도 네이버가 좋아하지 않는 방식으로 쓴다면 바로 블럭을 당해버리는 슬픈 현실이다. 부산 여행글도 모두 내가 직접 찍은 사진에 소중한 정보가 꽉꽉 들어찬 글로 높은 조회수를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시간차 검색 누락을 당하니 이만저만 마상을 입는 것이 아니다. 지우고 다시 재포스팅을 해봐도, 제목을 바꿔봐도, 중복어를 최대한 지워봐도, 링크를 없애봐도 여전히 다시 검색이 되지 않는다. 나는 상업성 글도 욕도 쓰지 않았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이란 말인가. 무작정 파이팅에만 넘쳐서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것은 미련한 짓이다. 초보 블로거들이 나처럼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최적화 글로 승승장구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구모음을 공유한다. 키워드 수집 1. 키워드 마스터 2.블랙키위 블로그활동으로 수익을 내고자 한다면 내가 쓰고 싶은 글이 아니라 남들이 궁금해하는 키

초등 유학 국가 1위는 캐나다 [내부링크]

<출처: 2021 교육통계 분석자료집> 가장 많이 선택한 나라 2021, 교육통계 분석자료집에 따르면 우리나라 조기유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나라는 미국으로 나타났다. 초, 중, 고등학교 공히 유학 국가는 미국이 1위를 차지하였으며 캐나다가 그 뒤를 이었다. 학교급별로 선호하는 나라가 다르다 자료에 따르면 철저히 자발적 선택에 의해 이루어지는 미인정, 자비 유학의 국가선택 결과가 흥미롭다 학교급별로 미국과 캐나다에 대한 선호도가 다른데, 초등은 캐나다에 쏠림현상이 매우 커, 가장 큰 선호도를 보였다. 중고등은 여전히 미국의 선호도가 두드러졌다. 유학 원인 유학 사유별로 살펴보면 초중등의 경우 파견 동행이 첫번째 원인이며 두번째 원인은 미인정, 사실상 자비유학이다.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에서 의무과정인 초중등 과정을 마치지 않고 해외에서 공부를 하러가게될 경우, 행정적 처리는 미인정유학이다. 고등학교는 파견동행을 월등히 앞지른 자비유학이 가장 큰 이유였다. 부모를 따라 파견동행을 선택

학업 중단 비율, 사유, 학교급별 현황 [내부링크]

학업중단 의무교육이 아닌 고등학교 교육에서 자퇴 (질병, 가사, 부적응, 해외출국 및 기타), 퇴학(품행), 제적, 유예, 면제 사유로 중도에 학업을 중단하는 것을 뜻한다. 의무교육과정에 포함되는 초중등의 경우에는 유예(질병, 장기결석, 미인정유학, 기타)와 면제(질병, 해외출국, 기타)가 해당된다. 학교급별 현황 2021학년도까지 초중등의 학업 중단율은 0.4~0.9%로 1% 미만의 중단율을 보이고 있다. 고등학교는 1985년 3%로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증감을 반복하다가 2021학년도에 1.5%의 학업 중단율을 보였다. 이는 전년(2020)대비 0.4% 포인트 증가한 양상이다. 초중등은 각각 1학년의 학업중단율이 가장 높았다. 고등학생은 1,2학년이 2.5%, 1.9%로 3학년의 0.3%보다 월등히 높았다. 2021학년도는 전학년에서 전년도보다 증가하였는데 특히 1,2학년이 각각 0.7%나 증가하였다. 남 vs 여 중고등의 경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0.1% 더 높은 중단비율을 보이

화양초등학교 폐교가 경고하는 우리의 미래 [내부링크]

화양초가 문을 닫았다. 학교 폐교는 도서, 산간지역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었다. 학생수의 급감으로 거대도시 서울에서도 빠른 속도로 학교가 줄어들며 지역적 인구 편중이 심해지면서 올해들어 폐교소식이 속속 들린다. 서울시 교육청은 도봉고에 이어 광진구 소재 화양초등학교 폐교 소식을 알려왔는데, 이는 2015년 금천구 흥일초, 2020년 강서구 염강초, 공진중에 이어 4번째 폐교 소식이다. 학생은 사라질 것인가 2022년 교육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총 학생수가 5,865,420명이다. 1999년 전국의 학생수가 865만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불과 20여 년만에 300만명 가까이 줄어든 수치이며 30%가량의 학생이 사라진 것이다. 1999년에서 2010년까지 약 10년간 학생수가 완만한 하향세를 그리며 약80만명 줄어들었고 2010년에서 2020년 사이에는 약180만명이 사라졌다. 학생이 약 100만명씩 줄어드는 주기가 매우 짧아진 것이다. 1999년-2011년까지 약 12년이 걸렸고

캐나다 vs 한국 학교 비교 후기 (학부모 관점) [내부링크]

캐나다 조기유학 또는 가족이주를 준비중이시라면 아이들학교 시스템이 너무 궁금하실텐데요. 저도 너무 궁금했는데 이제야 조금씩 알아가고 있어요. 학부모입장에서 알게된 두 나라 학교의 차이점을 비교해서 알려드려요. 캐나다 vs 한국 학교 생각대로 트랄랄라 1. 수업시간 이곳은 매일 동일한 시정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상대적으로 다소 이른 등교, 늦은 하교가 이루어지며 블럭단위로 수업이 구성되어 있어요. 동일 학년 한국에 비해 수업시간이 많습니다. 2. 교과 선생님 대부분의 수업은 담임선생님이 진행해주시고 동일 학년 선생님들께서 교과를 정하셔서 옆반과 품앗이 형식으로 교과수업이 진행됩니다. 3. 선생님과 소통수단 비단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모든 기관과의 소통은 이메일로 이루어집니다. 한국의 이알리미나 클래스팅앱, sms와는 전혀 달라요. 4. 수업방식 우리나라와 매우 다른 점은 아이들의 발표나 토론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친구 발표에 코멘트하는

네이버 검색누락 복구 성공기 [내부링크]

(계속 업뎃중) 블로그 키우기에는 1일 1포가 진리라고 했던가. 하루에 4-5개 꾸준히 글을 쓰면서 늘어나는 조회수에 취해 있을 무렵, 어느 날 갑자기 인기글들의 조회수가 0이 되었다. 알고보니 네이버 검색 누락. 내 글은 광고글도 아니고 사회질서를 해치는 글도 아닌데 왜 그럴까. 수많은 블로그 글들을 참고하며 수정을 반복하며 살려낸 글이 있는가 하면 결국 생을 마감한 글도 있다. 며칠에 거친 네이버 검색 복구 시도 중, 의미 있었던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검색 누락 복구 방법 링크 삭제 독자들에게 내 관련 포스팅을 유도하기 위해 내 블로그 내의 다른 글들을 링크한 것이 원인이었다. 덕분에 조회수가 쑥쑥 늘어갔지만, 이 링크가 문제였다. 하단 링크를 삭제하니 일부가 누락의 늪에서 탈출하였다. 2. 블로그 자체제공 이미지 삭제 위와 같이 unplash나 pixabay등 포스팅 내의 이미지 삽입이 문제이다. 해당 이미지는 다른 이용자들이 중복해서 사용했을 확률이 높고, 더군다나 형광펜

초등 실내화 종합분석 [내부링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걱정이 많으시지요? 신경쓰고 챙겨야할 것이 너무도 많은 입학식이 눈앞에 다가왔어요. 엄마도 아빠도 잔뜩 긴장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새로 공부하고 준비해야할 일이 많은데요. 어떤 실내화를 준비해야하지? 하는 생각 한번 쯤은 다 해보셨을거예요. 고려사항 학교마다 명문화된 규정은 없지만 선택시 다음 사항은 기본적으로 고려해서 선택하셔야 해요. 1. 슬리퍼는 안돼요 2. 화장실에서 젖지 않는 소재 3.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을 것 4. 충격 흡수가 용이할 것 5. 발 볼이 넉넉해서 오랜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디자인일 것 6. 여름에는 통풍을 위해 구멍이 뚫린 것, 겨울에는 보온을 위해 막힌 것 내 아이에게 아무거나 신길 수는 없잖아요.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소재는 EVA인데요. 인터넷이나 대형 마트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어요. 왜 EVA인가? 이 소재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기 때문이에요. 1. 무독성으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재료 2

경주 타실라 vs 전기 vs 사설자전거 [내부링크]

지난 여행기,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또 어떤 유용한 정보를 나눌까 하다가 급닥 생각난 주제로 기억력이 다 사라지기 전에 빠르게 써내려가봅니다. 경주 =bicycle 여행이 진리지 신라시대 사람들은 정말 좋은 터를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 나라의 수도 답게 드넓게 평평한 땅이 자전거를 타기 딱 좋아요. 감사해요 조상님들. 기대했던 코스를 바이크로 탐험하기 위해 우선 검색을 통해 빌릴만한 후보군 세개를 뽑았습니다. 타실라 전기바이크-메리쉐어링 전통의 대여점 타실라 서울로 치면 따릉이죠. 가장 강력한 후보였으나 탈락했어요. 우선 왜 그렇게 매력적이었는지 알아볼게요. 첫째, 경주시에서 직접 운영해서 매우 저렴하고 둘째, 런칭한지 얼마되지 않아 매우 새 것이며 셋째, 안전모를 함께 빌려주어서 마음이 놓인다. 짱이죠? 그런데 결국 우리는 이용하지 않았어요. 왜냐구요? 어린이가 탈 수 없고 이용을 위해 필연적으로 사용해야하는 앱의 잦은 오류로 낭패를 봤다는 후기가 너무 많았기 때문이에요

오늘의 캐나다 환율과 향후 전망 [내부링크]

CAD 환율 2023년 2월 16일 기준, 캐나다 환율이 961원을 기록했다. 전일대비 0.72원 오른 수치다. 지난 1월 중순, 918원으로 이전 3개월 중 최저점을 기록한 이래 줄곧 상승 일로에 놓여있다. 오늘자로 캐나다 1달러를 현찰로 구매할때 979원이다. 불과 한달 전에 비하면 1달러당 40원 이상 가파르게 오른 수치이다. 동향 캐나다는 주로 광물자원 및 에너지 등의 자원 수출에 의존하는 경제 구조를 가진 국가로, 전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CAD 환율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캐나다 중앙은행은 1월 26일 0.25포인트 인상하여 현재 4.5%대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러한 기조를 유지한다면 당분간 캐나다 달러 환율은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다. 그러나 캐나다 달러 환율은 미국 경제와의 밀접한 연관성,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저성장 추이 등 여러 외부요인에 의해 변동 가능성이 있다하겠다. #캐나다환율 #캐나다달러전망

SRT 경주 두시간 컷! [내부링크]

SRT KTX와 마찬가지로 고속철도입니다. 호남고속선과 경부고속선을 빠른 속도로 운행하며 시작점과 종착점이 수서역이에요. Super Rapid Train의 줄임말로 시속300km/h를 자랑합니다. 집이 강남이거나 수도권 동남부(동탄, 평택지제) 지역이신 분들이 이용하기에 보다 편리해요. SRT 노선도 SRT 경부선 수서-동탄-평택지제-천안아산-오송-대전-김천(구미)-서대구/동대구-신경주-울산통도사-부산 저는 여행시, 수서-신경주 노선을 이용했는데 딱 2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기차역에서 중심지로 약 30분 가량 이동해야하지만 서울에서 경주까지 2시간대라니,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수서-부산 여행에서도 무려 2시간 30분 컷! 운전부담 없이 초고속으로 도착해서 정말 대한민국은 일일생활권임을 온몸으로 체험했어요. 수서-신경주 2시간 소요 일반석 편도 어른 42200원 어린이 21100원 수서-부산 약 2시간 30분 소요 일반석 편도 어른 약51800원 어린이 25900원 SRT 호남선

발렌타인 + red and pink day [내부링크]

로로의 담임선생님께서 화요일은 발렌타인데이인 동시에 레드앤핑크데이니 작은 treat을 준비해오라는 이메일을 보내셨어요. 캐나다 문화에 문외한인 엄마, 당황. 어떤 트릿을 준비해야할지 몰라 고민하다가 발렌타인데이니 키캣 초코렛 개별포장된 것을 사서 보냈어요. 그리고, 학교가는 아이들에게 레드 앤 핑크 데이가 뭔지 꼭 알아와. 하고 미션을 주어 보냈어요. 하교 후, 반 친구들이 하나씩 준비해온 트릿과 카드를 와르르- 쏟아내며 즐거워하는 녀석입니다. 어떤 친구는 수첩과 펜 셋트를 모두에게 나눠주었다고 해요. 그것이 가장 맘에 든다는 로로입니다. ㅋㅋㅋ 그런데 자세히 보니 다 핑크와 레드 아니겠어요? 포장지들이? 엄마, 나 오늘 레드옷 입고 가서 1포인트 얻었어. 읭? 그건 또 무슨 말이야? 레드앤핑크데이라서 오늘 그런 색 옷 입고 온 친구들은 모두 1포인트 적립해주셨어. 선생님이. 하하하 아. 옷 색깔을 레드나 핑크로 맞춰입고 등교하면 되는 날이었구나. 얼떨결에 1포인트 득템해서 신난 아

jersy + family day [내부링크]

캐나다 학교는 행사도 많구나. 오늘은 저지데이라며 judge가 써있는 저지를 입고 학교를 나서는 로로다. 1점 획득의 강렬한 열망으로 아침부터 서두르길 잘했다는 아들이다. 덕분에 로로반이 저지를 입고 온 애들이 가장 많아서 승리했다고 한다. j네 반이 2등. 아들, 승리하면 좋은 점이 뭐니? :) 엄마, 월요일에 또 학교 안가. 지난주도 이틀이나 놀았는데 또 안간단다. 하하하하 패밀리데이란다. 해도 너무 하는거 아니냐고 급흥분하는 엄마에게 한국도 5월, 10월에 노는 날이 많잖아 라며 위로해주는 j다. 월요일은 우리가 차를 쓰도록하자. 24시간 방구석 투게더는 너무도 무셔워 :)

여전히 적응 안되는 캐나다 단위 [내부링크]

토종 한국인이 캐나다 와서 처음으로 접하는 단위 충격은 생각보다 훨씬 더 번잡스러웠다. 첫번째 난관은 가구를 구입할 때 시작되었는데, cm에 익숙한 내게 가구의 길이는 온통 inch로 표기되어 있는 곳은 너무나 괴로운 일이었다. 한국서 가져온 cm줄자로 정성껏 빈 공간에 맞는 가로*세로*높이를 재어놓으면, 팔고 있는 가구는 온통 inch/ft로 표시되어 있는거다. 킹받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inch로 변환하여 메모해두면 이번엔 뜬금없이 cm로 표기한 판매자가 다각도에서 나를 엿먹이는 시스템이다. 하하. 열받아서 inch와 cm가 한번에 호환가능한 줄자를 사리라 다짐하고 줄자를 사왔더니, 이번엔 inch와 ft만 표시된 줄자를 사온 것이다. 그렇게 오랫동안 캐나다의 단위 공격은 계속되었다. cm/ inch/ ft 체중계를 샀더니 이번엔 lb의 공격이다. 다행스럽게도 kg변환이 되는 체중계여서 망정이지, 또 한번 마음이 상할뻔 한 순간이었다. 캐나다 판매자들아, 체중계에 들어가는 건

저희는 꽤 잘 지내고 있어요 in 밴쿠버 [내부링크]

요새 '나는 아영' 이라는 캐나다 미혼모 유튜버의 유튜브를 가끔 보는데 그녀는 캐나다에서 사람들이 남에게 관심없는, 남에게 함부로 입을 대지 않는 문화가 너무 좋다고 했다. 그녀의 구겨졌던 작은 날개가 캐나다에서 활짝 펴졌으면 좋겠다. 오늘 주유소 화장실에 들렀는데, 저렇게 큰 조리스푼에 매달린 화장실 열쇠를 주었다. ㅎ 절대 잃어버릴 일은 없을 듯. 실용주의! 벗, 수십년동안 열쇠를 써보지 않아서 화장실 문을 여는 것도 꽤 큰 도전이었다... 매주 농구수업은 잘 진행되고 있다. 처음에는 게임은 없이, training으로만 구성된 농구 클래스라 재미가 없을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아이들은 잘 적응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일찍 도착해서 슛 연습을 하고 싶어하는 어린이들. 오늘은 시간이 촉박해서 서바이벌 경기가 끝까지 진행되지 않았다. 덕분에 최종 생존자인 수퍼 슈터에게 주어지는 파워에이드는 누구도 획득하지 못해 못내 아쉬운 꼬맹쓰들이다. 겨울학기 클래스가 거의 끝나가니 오늘 사진촬영도 있었

랭리미용실 J WON Hair 탐방기 [내부링크]

이발의 계절이 돌아왔다. 아이들은 어찌저찌 엄마가 곰손으로 집에서 급한 불은 꺼줬지만 곰손에 대한 불신이 깊은 아빠는 미용실을 예약했다. 전화로 예약하고 랭리 시내에 도착. 비슷한 상점들이 줄지어 있는 동네다. 들어가니 한국인 미용사 2분, 서양인 미용사 한 분이 반겨주신다. 분위기는 급닥 90년대 이대 앞 미용실 분위기. 예약을 했으므로 기다림 없이, 바로이발에 들어갔다. 슥슥삭삭~. 빠른 손놀림으로 진행되는 이발. 가위보다는 칼을 선호하시는 모양이다. 커팅한 머리칼을 이번에는 바리캉으로 빠르게 정리. 오잉. 내가 인터넷에서 익힌 바리깡 사용법과는 조금 다르게 쓰시네.(나=미용계 선무당) 빠르게 마무리하고 계산대 앞에 섰다. 캐나다에서는 첫 미용이라 어떨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머리가 자연스럽고도 갓 자른 날카로움이 신선하게 느껴지는 컷이다. 아마도 칼로 이발이 이루어져서 더욱 샤프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계산대에 붙어 있는 여러 한인 정보들 찰칵. 20435 Douglas Cre

우리는 왜 캐나다를 선택했을까? (조기유학) [내부링크]

휴직을 하고, 아침에 아이들을 등교시켜 놓고 돌아오는 커피숍에서, 집 식탁에서 오롯이 두 달, 영어공부에 매진했다. 밥 먹는 시간을 빼놓고 정말 오랫동안 하지 않던 공부를 그렇게 시작했다. 꼬박 앉아 단어를 외우고 문제를 풀고 강의를 들으며 시간을 보냈더니 처음 본 시험에서 다행히 기준점 이상의 영어 성적이 나왔다. 이제 수속을 시작하면 된다. 미국으로 가야할까, 캐나다로 가야할까. . . . . . . . . . . . . . 그런데 오고 만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 내 두 달의 노력은 무의미한 종잇장이 되었고, 나는 얼떨결에 복직하였으며 아이들은 선생님 눈을 요령껏 피하며 온라인 수업을 이어가는 날들이 계속되었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나 코로나가 잠잠해질 즈음, 더 이상 늦출 수 없음을 우린 모두 직감적으로 알고 있었다. 새벽 한 시까지 졸린 눈을 비비며 학원숙제에 몰두하던 아이도 20여년간의 직장생활에 젖어 생기를 잃어가는 엄마아빠도 새로운 삶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여

수제맥주 + 수제김치, 광어필레 조림 [내부링크]

학교에서 양조학과 학생들이 만들어 파는 금요일 한정판 맥주란다. 캬- 맛이 정말 좋은데, 우리 J도 맛이 기가 막힌단다. 아들, 자중하자. 너는 아직 초딩이다;;;;; 밴쿠버는 9월 입국을 추천한단다. 이유는 비가 오지 않는 쨍한 날들이 많으니 밴쿠버의 써니한 일상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우리는 망했다. -_- 한 겨울에 매일 비 내리는 밴쿠버라니. 오늘은 빗줄기가 꽤 굵어서 휴일이지만 온 가족이 집안에 감금되었다. . . . . . 그 와중에 한인마트에서 사 온 김치의 정체를 자꾸 의심하는 남편이다. 사실, 김치를 챙겨먹는 사람은 남편밖에 없다. 캐나다에서는 적지않은 금액의 김치인데, 아무래도 맛을 보니 중국산이 분명하다며 부르르 몸을 떠는 아저씨다. 그러더니, 결국 오늘 급하게 김치? 겉절이? 를 담그셨다. 스텐볼에 한아름 만들어 놓고, 맛을 보라는데 어멋, 이 맛이야. 너무 맛있다. 소금이 없어서 그 비싼 죽염을 넣었단다. 하하. 정말 고급진 맛이다. 며칠 전,

신나는 쓰레기 수거일 + 친구를 만든다는 것 [내부링크]

이 것은 과자 아님, 음식물 쓰레기를 깔끔하게 담아놓은 것임. 요즘은 일부러 음식물 쓰레기를 잘 팩킹할 수 있는 씨리얼 박스를 사는편이다. 파는 compost 종이봉투 보다 경제적이고 무엇보다 음식물이 흐르지 않고 견고하기 때문이다. 캐나다 오니 별 거 다 한다. -_- 쓰레기 차가 내 마음에 들어왔다.... 내 인생에 이렇게 쓰레기차가 반갑게 느껴지게될지, 예전엔 미처 몰랐다. 일반쓰레기는 이주일에 한 번, 분리수거는 1주일에 한 번 수거하러 왕림하신다. 냄새나는 음식물 쓰레기를 일주일에 한 번 가지러 오시니 이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위풍당당한 쓰레기 차 대행진을 사진으로 남겨 보자. 청소차느님, 입장! 아이들에게도 친구 취향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쓰레기차 등장과 함께 나타난 동네 아이들. 킥보드에 스케이트보드를 매달고 차가 오든 안오든 미친듯이 코너를 질주한다. 놀란 사람들 일동이 그들을 쳐다보지만 그게 재밌는지 giggling, giggling하는 어린이들. 엄마, 내 말이

캐나다 유학 진행 절차 (입학허가증, 학생비자 발급) [내부링크]

입학허가서, 학생비자승인레터 신청절차 유학원 상담 학교지원 입학허가서 받기 학비납부 (Deposit 납부) 신체검사 서류준비 및 제출 study permit(학생비자승인레터)신청 바이오메트릭스 예약 및 등록 학생비자승인레터 발급 유학원 상담 : Coex 유학박람회를 통해 캐나다 유학상담을 받았고 유학원에서 운영하는 설명회에 참석하여 큰 줄기를 잡았다. 2. 학교지원 : 해당 유학원을 통해 희망하는 학교, 학과에 지망을 하였고 3. 입학허가서 받기 : 얼마 지나지 않아, 유학원으로부터 입학허가서를 이메일로 전달 받았다. 4. 학비납부 (Deposit 납부) : 입학금의 일부를 디파짓으로 결제하였다. 돈이 일부 넘어갔으므로 이젠 되돌리기 어려운 단계에 진입함을 의마한다. 5. 신체검사 예약 및 수진 : 학생비자 승인레터를 받기 위해 비자신체검사를 실시하였다. 6. 서류준비 및 유학원 제출 : 비자신청을 대행해준 유학원은 다음 서류들을 요청하였고 이를 준비하여 건네었다. 세부목록 및 변경

월넛그로브 도서관에 다녀왔어요. +이용안내 [내부링크]

월넛그로브 내 도서관을 다녀왔다. J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별책부록처럼 따라온 로로는 한국에선 그렇게 읽으래도 안 읽던 만화책 도그맨을 급히 찾아 읽는다. 그리고 좋댄다;;; J는 월드컵 관련 책을 골라잡았다. 삽화가 없어 심심하단다. 자, 이제 책을 빌려볼까? 책 대여절차를 도서관 직원분에게 물어보라고 J에게 시켰다. 이제 엄마는 현역 은퇴하기로 하였다. 너네가 전면에 나설 차례라고 알려주었더니 J가 제법 앞에 나서서 잘 물어봐준다. 엄마만 아는 정보가 있으니 엄마가 J의 바톤을 이어받아 도서관 가입을 진행하는데, 옆에서 빤히 엄마를 관찰하던 로로는 엄마? 영어가 여기 사람들이랑 톤이 완전 다른데? 라고 깨알 지적을 잊지않는다. Korean English 모르냐, 아들아!? 현지인과 같은 영어로 이제부터 네가 진행하는거다. 뒤에 숨지말고. 잠시의 독서타임이 끝나고 로로는 빨리 집에 가잔다. 더 있다가고 싶다는 J와 팽팽히 의견이 맞선다. 아이를 둘 이상 기른다는 것은 서로 다

커피테이블 사왔어요. in 밴쿠버 [내부링크]

오늘 체감온도는 영하12도란다. 밴쿠버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추운 날씨. 요 추운 날씨에 로로는 보온도시락 아니고 일반 도시락을 싸갔다. 엄마의 어젯밤 독촉에도 절대 도시락통을 꺼내놓지 않아 맛보게되는 쓴 맛이다. 아들, 괜찮아. 경험으로 체득하면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거야. 각설하고, 어제도 오늘도 추운 날씨 덕분에 햇살이 눈부셨다. 우리 동네 설산이 햇볕 아래 더욱 반짝이는 아름다웠던 날. 즉흥적으로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둘러보다가 생각지도 않은 당근을 캐었다. 원래는 조명2개를 올려놓을 end tables를 사려고 시작한건데, 뜬금없이 아주 싸게 나온 커피테이블을 발견하고 Deal! 을 외치며 길을 떠났다. 목적지는 사우스델타. 중고거래를 위해 델타, 화이트락, 웨스트밴쿠버, 웨스트민스터, 리치몬드... 안 가본 동네 없이 밴쿠버 주변도시 구석구석을 잘 돌아다닌다. :) 중고거래는 실패의 위험부담이 있지만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동네구경은 실패 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Pitt Addington Marsh + 로로의 속사정 in 밴쿠버 [내부링크]

문득 남들이 보면, 맨날 즐거운 일상을 사는구나 싶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사로운 햇살에 놀고 먹는 이야기가 글의 소재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우울한 이야기는 떠올리기도 꺼려지고 독자들도 싫어하기 때문일게다. 모두가 알다시피, 우리 모두는 자기만의 그늘을 가지고 있다. 오늘은 Maple Ridge를 가볼까? 아이들이 돌아오기 전까지 짧은 시간이 주어졌다. 무작정 떠났다. 목적지를 정해놓고 떠나는 것은 사실 큰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목적지만 정했지, 네비는 켜지 않기 때문이다. 도착해서 보면, 전혀 다른 곳에 와 있는 우리를 발견한다. 일단, 풍경이 좋은 방향으로, 설산이 있는 방향으로 내달린다. 골든이어브리지도 지나 무작정 간다. 설산의 서라운드뷰가 좋다. 알프스라고 해도 믿겠다. 날씨는 춥지만, 나오길 잘 했어! 라고 생각할 찰나, 학교에서 전화가 왔다. 엄마, 나 화장실 너무 가고 싶은데 지금 집에 가면 안돼? 여전히 더러운 학교 화장실이 적응이 안된 로로다. 참을 수 있

[랭리맛집] 랭리 부페 Langley Buffet [내부링크]

한식 부페를 그렇게 가고 싶다고 노래하는 아이들 덕분에, 드디어 랭리부페를 방문했다. 랭리 다운타운에 자리잡고 있어 가게 앞주차자리는 많지만 차도 많아서 주차가 그렇게 쉽지는 않다. 점심시간은 약12.99$, 저녁에는 19.99$이다. 물론, 세전, 팁전 금액이다. 캘리포니아롤, 떡볶이, 김말이, 새우튀김, 불고기, 잡채, 스팀 새우 등이 중앙에 위치해있다. 지난 주말 점심에는 바깥까지 줄이 서 있었는데, 오늘은 저녁이어서인지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신난 어린이들, 떡볶이와 김말이 무한 클리어. 배가 터질것 같단다. :) 후식으로 브라우니와 팝콘까지 살뜰히 챙겨먹고는 너무 과식했노라고 뒤늦은 후회를 한다. 듣던대로 사장님이 아주 친절하시고, 따끈따끈한 음식들 맛도 좋다. 특히나 그리웠던 김.말.이. 엄마, 빕스보다는 먹을게 더 많어. 한다. 그러고 보니 그 말이 맞다. 너네가 좋다면 엄만 더 좋다. 한국 분식이 그리워지는 날이면, 가성비 좋은 점심시간을 공략해봐야겠다. 남기면 벌금

초등 학부모총회 시간, 순서, 대표 선출 총정리 [내부링크]

초등 학부모 총회 3월 둘째, 셋째주가 되면 어김 없이 날아오는 해당 가정통신문, 이미 받아보셨나요? 초1 학부모라면 더욱 긴장되고 떨리는 자리인데요. 초등 학부모님들, 제가 오늘 차근차근 설명해드려요. 일 년 교육 농사의 시작이자 담임선생님 및 타 학부모와의 첫 교류가 시작되는 관문, 초등 학교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는 보통 다음과 같은 순서와 구성,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학교설명회 (약 30분) : 보통 학교교육과정 안내는 교무부장님의 지휘 하에 교실에서 TV시청을 통해 진행됩니다. 흔한 국민의례를 필두로 1년 교육과정 운영계획이 발표되고 교장선생님의 교육철학, 학교운영방침이 발표되구요. 학부모님이 아이를 지도함에 있어 도움이 될만한 학부모 연수가 연달아 진행됩니다. 2. 학부모총회 (약 15분) : 작년 학부모회 회의 활동과 결산보고, 올해 학부모회 임원선출 결과가 안내됩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전일까지 임원선출 등 중요안건에 대한 전 학부모의 투표가 진행되고 당일에는 그에 대

착한 아이가 감정 폭발하는 이유 [내부링크]

손 댈것 없이, 입 댈것 없이 완벽해보이는 아이들이 한번씩 감정적으로 폭발하는 경우가 많은 것, 알고 계신가요? 착한 아이는 왜 감정적 대폭발을 할까? 부모의 손이 가지 않게 자신이 알아서 모든 일을 척척 해결하는 어린이는 사실 어른의 탈을 쓰고 연기하는 아이입니다. 부모의 높은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자기 능력이상으로 최선을 다함으로써 모든 에너지를 소진하고 있지요. 에너지가 바닥이 나면 어른도, 아이도 날카로워지기 마련입니다. 게다가 자신의 감정이나 기분에 귀 기울이기 보다는 부모의 감정, 더 나아가서는 사회적 요구에 귀기울이는 촉수가 먼저 발달하게 됩니다. 부모나, 타인으로부터 칭찬을 듣기 위해서 이 아이는 끊임없이 자신의 욕구는 억눌러야해요. 그래야 인정받고 칭찬받을 수 있으니까요. 엄친아의 지위도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자신의 욕구를 끊임없이 억제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한 채, 타인의 가치기준에 맞춰서 눈치보고 행동한다면 이 아이는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요?

윌로비는 택지 개발중 in 밴쿠버 [내부링크]

봄방학 시작. 농구캠프 오픈일이자 등록일이라 일찍 갔다. 웁스. 등록줄 한번 길다. 아날로그와 줄서기, 인내심으로 특정되는 캐나다이지만 나는 매순간 줄서기가 아직도 적응이 잘 안된다. 이렇게 줄이 길면 얼른 등록창구를 추가 개설할법도 한데 나 빼고 모두가 평온한 얼굴이다. 모두의 인내심 만쉐! 아이들 넣어놓기. 일 5시간씩 진행된다. 그간 수강했던 주말반 아이들은 안보이고 농구실력이 수준급인 뉴페이스들이 곳곳에서 몸을 풀고 있다. 아들 일똥 긴장. "엄마, 그냥 농구등록 안하고 집에서 있을걸 그랬나봐" 너, 긴장했니? :) 엄만 집에갔다 올게. 요트를 소유한 단독주택이 보인다. 부럽습니다:) 택지개발이 한창인 곳에 이렇게 넓은 대지를 가지고 계신 것도 부러워요. 보행귀환이라는 내 계산은 완벽히 틀렸다. 도로 공사중. 인도 끊김 ㅠ.ㅠ 최대한 불쌍한 얼굴로 안내요원을 바라봤더니 공사장 언니가 친절히 가드해준다. 감사해요! 두 분의 호위를 받으며 무사히 도로로 Going Through

초등 녹색어머니, 다 알려드림 [내부링크]

녹색 어머니회/ 학부모회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등교시간 교통 봉사를 담당하는 각 학교의 학부모단체를 가리킵니다. 초창기 녹색어머니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다가 아빠들의 참여확대, 양성평등, 공동육아 개념 확대로 최근에는 녹색학부모회라는 이름으로 대부분 운영되고 있어요. 초1 부모님들은 도대체 어떤식으로 운영되는지 몹시 궁금하실텐데요. 오늘 제가 몽땅 알려드릴게요. 시간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9시 수업시작 시정을 운영하는 학교들은 보통 8:20-8:50 또는 8:30-9:00 약30분간 지정된 스팟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지도를 하게됩니다. 조끼, 모자, 깃발, 출석부 사인 8:20 부터 배정된 자리에서 봉사활동이 시작되므로 5분 정도 일찍 학교에 도착해 비품이 보관되어 있는 장소에 가서 조끼, 모자, 깃발을 챙겨 착용하고 출석부 사인 후 배정자리로 이동합니다. 지난 3년간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공용물품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올해부터는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속화됨에 따라 해당 유

초등 미인정 결석, 예시, 처리절차 [내부링크]

미인정 결석 코로나로 인한 출석인정결, 교외체험학습, 병결, 경조사결을 제외한 무단결을 미인정결석이라 해요. 학교장이 인정하는 특별 사유 없이 3일 이상 미인정결석 이 이루어질 경우, 학생 소재와 안전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행정절차가 이루어집니다. 학생관리 절차 해당 결석이 발생하면 유선으로 사유를 확인하게 되고 3-9일 지속되면 교직원과 주민센터 사회복지직원 및 경찰이 동반하여 해당 가정을 방문합니다. 10일이상이 되면 현황을 주민센터에 제출하게 되고 그 이후에는 지속적인 관리가 들어가며 학생의 소재와 안전이 불명확할 경우 경찰이 개입하여 수사에 착수합니다. 예시 - 무단결 (병결, 코로나 등 학교인정 사유가 아닌 경우) - 연간 체험학습 인정일수를 초과해서 실시한 경우 :통상 전체 법정 수업일수(190일)의 10%까지 체험학습은 허용되므로 20일째부터는 미인정 처리됨 - 미인가 학교 진학 :교육부에서 인정하지 않는 국제학교, 대안학교로 진학하거나 전입한 경우

초등 학부모상담 시간, 질문, 주의할 점 [내부링크]

초등 학부모상담 초등의 경우 일반적으로 3-4월, 9-10월, 각 1주일을 지정하여 희망자에 한해 사전 신청을 받아 학부모 상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정과 학교의 협력하에 학습성취수준과 발달상황을 공유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 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돕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신청 방법 보통 1주일전, 이알리미 또는 서면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각 담임선생님별로 예약가능 스케줄이 예고됩니다. 대개 선착순으로 예약이 접수되므로 신청은 조금 서두르는 것이 좋아요. 선호시간대는 희망자가 많으므로 늦게 신청하는 경우 다른 후순위가 될 수 있어요. 신청자 수합이 모두 끝나면 스케줄을 최종컨펌해 알려주십니다. 담임선생님별로 예약방법을 다르게 운영하고 계십니다. 웹상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는 구글독스, 나이스, 이알리미 또는 하이클래스나 서면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신청을 받습니다. 진행시간 일반적으로 10분-20분간 진행되며, 드물지만 더 길게 오픈하시는 경우도 있어요. 1 vs 2 어떤 질문을 드

코슷코 + 도서관 + 엄마는 소중해 in 밴쿠버 [내부링크]

썸머타임과 함께 시작된 밴쿠버의 길어진 하루. 마술처럼 낮이 길어져서 놀랍다. 아들, 인생은 완급조절이 필요해. 농구캠프에서 너무 최선을 다하고 돌아와 매일 기진맥진하는 아들에게 건넨 말. 엄마,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게토레이를 받지 못하잖아. 아들아, 한낱 게토레이에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인생은 길거든. 오늘은 차가 있으므로 캠프 끝나고 코슷코. 많이 컸다. 카트에 앉아서 빽빽 울던게 엊그제같은데. 둥기둥기 시식코너는 엄마가 없으면 이용할 수 없다며 엄마를 호출하러 온 아들. 시식 먹어, 2번 먹어. 너무 맛있다는 인스탄트 스파게티 구입. 전자렌지 8분. 엊그제 사서 클리어해버린 김치사발면도 사자. 이런, 세일이 끝났네. 전자레인지 3분. 캐나다의 인스턴트 식품들은 우리나라랑 다르게 주로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도록 되어 있다. 엄마, 이건 꼭 사야해. 자그마치 54개가 들어있는 스낵박스다. 세상을 다 가진 표정으로 흥분한 어린이들을 나는 거절할 수가 없숴. 코슷코에 왔으니 주전부리 타

교육급여, 교육비 지원대상, 금액, 신청방법, 서류 [내부링크]

교육급여 vs 교육비 초,중,고등학교에 입학 혹은 재학중인 자녀에게 지급되는 지원제도로 입학금, 수업료, 학용품비, 그 밖의 수급품 등이 필요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 지급되는 것을 교육급여라고 합니다. 교육비는 학비,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정보화지원비를 의미하며 시도교육청에 따라 지원대상과 범위가 상이합니다.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범위가 더 넓으므로 선정대상이 될 수 있으면 신청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지원항목 신청시 유의사항 집중신청기간 신청 : 2022년에는 지원을 받지 않았으나 23년에는 지원받고자 하는 경우 해당기간에 꼭 각각을 동시 신청해야합니다. 2. 교육비 납부유예 : 법정자격 대상자의 경우에는 행정실에 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해주시면 납부유예가 가능합니다. 단, 심사결과에 따라 대상자에서 제외될 경우 즉시 납부해야합니다. 집중신청 기간 2023.3.2(목)~3.17(금)까지이며, 집중 신청기간 이외에도 연중 언제든 가능합니다. 단,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원이 되

ELL? ESL? in 밴쿠버 [내부링크]

ELL vs ESL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영어보충수업으로 ESL(English as a Second or Foreign Language)또는 ELL(English Language Learning)이라는 이름으로 영미권 학교에서 제공된다. 광역밴쿠버가 속한 BC주의 경우 ESL대신 ELL이 공식명칭으로 통용된다. ELL 수업 한국으로 치면 초등학생, 현재 광역밴쿠버에서는 중학생(지역 교육청마다 학제가 조금씩 상이하다)인 아이는 전입하자마자 테스트를 거쳐 레벨을 부여받고 현재 랭리교육청에서 제공하는 ELL 교육프로그램을 수강중이다. 전입시 희망여부를 묻고 학부모 동의와 함께 시작된다. 수업시간 편성 매주 40분 2시간씩 정규수업시간에 특별실로 이동하여 배정된 담당선생님과 수업을 진행한다. 2. 수업내용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언어의 4가지 영역을 고루 다루며 만들기, 책읽고 내용 요약해서 글 쓰기, 학습지 풀기 등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3. 수업인원 현재 아이는

경제적 자유의 방해꾼 + 블로그 방향성 [내부링크]

경제적 자유를 방해하는 자 며칠전부터 반바지를 못봤냐고 자꾸 엄마에게 묻는 어린이들이다. 반바지라면 너네가 챙겼어야할 품목 아니었니? 캐나다행 비행기 시간은 임박했는데 아직도 나 몰라라 짐 안싸고 널부러져 있던 아들들이다. 엄마는 동분서주. 모두가 느긋하던 가운데 간신히 필요한 짐들을 챙겨 캐나다로 넘어왔다고 생각했는데 며칠째 찾던 아이들 반바지가 하나도 없다. 한국에 남겨두고 온 짐에도 없단다. 쓰레기에 섞여 함께 버려진 모양이다. 엉엉. 작년 영국직구로 새로 산 너무 이쁜 바지들이 하나 가득인데. 울고싶다. 엄마는. 올 여름은 긴바지로 나기로 한다. 아들. 엄마 현재 상황, 백수. 잊지말길 바란다 오버. 봄방학 캠프 1주일 70만원 어린이들은 봄방학 2주중 1주간 농구캠프에 참여하고 싶다 했다. 1주일 5회 데이타임 캠프 2인 비용 =70만원 도시락, 간식, 농구공은 따로 준비한다. 경제적 자유를 방해하는 자, 어린이 두명. 방해꾼들, 대신 즐겁고 보람차게, 후회없이 놀아야 한다

삶은 계속된다. in 밴쿠버 [내부링크]

Check Vent 건조기에 경고등이 들어왔다. 배관 먼지청소 주기가 돌아온 모양이다. 테크니션이 방문했는데 슬그머니 자리를 피하는 남편이다. 짧은 영어로 나혼자 열심히 설명하다 기사님이 돌아가고 나니 온몸에 땀이 삐질삐질 난다. 이번엔 가스레인지 오늘은 가스레인지 수리 기사님이 오시기로 한 날. 아침부터 급하게 가스레인지를 닦았는데 후레쉬 켜고 사진 찍는 바람에 가스레인지가 100배는 더럽게 나왔네. 청소한게 무색하게 블러처리 :) 요즘은 종종 야채찜을 해먹는다. 후라이팬에 버터녹여서 야채 볶기 표면이 익으면 약불로 줄여 뚜껑덮고 스팀으로 익히기 완제품 닭고기 넣어서 한번 더 볶아주기 소금, 후추 간 해서 먹기 야채가 원래 이렇게 달고 맛있었던가? 달콤. 세탁기는 3층에 있으므로 2층 거실에는 늘 양말이 수북하게 쌓인다. 더럽. 범인을 찾습니다. 먹은 것은 바로바로 치우라면서 안 치운 사람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아빠입니까? by J 아빠의 권위에 도전한다는 생각에 긴장되었는지 얼굴

양재천 벚꽃 개화시기, 교통, 코스, 주변 카페, 음식점 추천 from 동네주민 [내부링크]

양재천 개화시기 2023년 벚꽃 개화시기가 발표되었습니다. (출처: 웨더아이) 3.22 서귀포를 시작으로 서울은 4.3 개화된다는 발표인데요. 평년보다 5일이나 빠르게 개화한다는 예보입니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 벚꽃으로 유명한 곳은 여의도 윤중로, 양재천, 서울대공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추천 이유 그 중, 저는 양재천을 명소로 추천하는데요.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주거밀집지역으로 평일에는 사람이 크게 붐비지 않아요. 주말에는 외부인의 유입이 많지만 평일에는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므로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둘째, 뚝방길을 따라서 성업중인 카페와 음식점이 있어 반나절 코스로 놀기 좋아요. 둑을 따라 주욱 늘어선 카페에서 떨어지는 벚꽃을 감상하며 커피한잔하는 여유, 추천합니다. 셋째, 산책도 하고 꽃도 보고 일석이조 끝없이 주욱 늘어선 산책로를 걷고 걷고 또 걸어도 좀처럼 끝나지 않는 산책로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까지 주욱 이어져있으니 마음 내키는대

살롱 드 이터널저니 + 맥퀸즈 카페 in 아난티 코드 가평 [내부링크]

살롱 드 이터널 저니 위 네이밍 카페는 아난티 가평과 부산 기장두 곳에 위치해있어요 정체성은 브런치 및 카페 + 복합 문화공간이다. 편의점, 서점, 편집숍, 베이커리가 한데 어울어져 있으며 야외공간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테이크아웃으로 나들이를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무엇보다 북적이는 도심에서 벗어나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잠시 시름을 덜을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살롱 드 이터널저니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1007-90 살롱 드 이터널 저니 1.주차: 유료 (2만원 이상 구매시 요금 할인, 차감) 2. 영업시간 11시-21시 3.브런치 주문시간 11시-15시 (12시 30분 마지막 주문) 4. 가격대: 2만원~4만원 숲을 배경으로 탁 트인 전망에서 사진 찍기. Salon de eternal journey의 내부는 요렇게 생겼어요. 아치형상에 페르시안 건축기법, 서울에서 한시간 달려왔을 뿐인데 이국적인 정취 물씬 풍기구요. 편집샵에 다양한 볼거리, 살거리로 눈도 즐겁습니다.

대치동 엄마는 아무나 하나 [내부링크]

너무나 열심히 뛰는 사람들 20대 때였나. 새벽비행기로 인천공항에 도착해, 집에 가는 공항버스를 기다리는데 저 멀리서 기다리는 버스가 들어오는 모습이 보였다. 그 이른 새벽, 잠에서 완전히 깨지도 않은 비몽사몽의 컨디션에 갑자기 모든 사람들이 일제히 전력질주를 시작했다. 아, 나는 저 버스를 타고는 싶은데 이렇게 피 튀기는 경쟁은 너무 무서워. 우짜지. 전세계 코슷코는 다 사람 많음? 모처럼 주말인데 코슷코를 갔다. 인구 밀집도가 높지 않은 캐나다이지만 어디에 숨어있던 사람들이 코슷코에 다 모이는지 주차장부터 전쟁 시작이다. 한국 코슷코 저리가라할 정도로 주차자리 차지하기부터 쉽지가 않네. 쇼핑 시작전부터 나는 이미 쓰러지기 일보직전. 대치동 엄마는 아무나 하나 동료들과의 카카오 단체 채팅방. 대치동학원 정보에 정통한 동료 한 분을 모시고 실시간 응답이 빠르게 오고간다. 어디에선가 주워들은 적이 있는 듯 없는 듯한 외계어들이 실시간으로 빠르게 오고 가고 서로 의미있는 정보전달이 이루

초1 학부모총회 복장 추천, 비추 옷 의상 총정리 [내부링크]

학부모총회 + 옷 고민 매년 3월이 되면 학교마다 학부모총회로 정신없이 바쁘시지요? 1년 교육과정과 교육방향을 전달받고 새롭게 학습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이 때, 학부모님들은 동시에 무엇을 입고 갈까 고민에 빠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선생님 및 여타 학부모님들과의 첫 대면 자리에서 좋은 인상을 주고 싶은 것은 모두 똑같은 마음이잖아요. 늘 걱정되는 학부모 총회복장, 제가 콕 찍어드려요. 특히 첫 참석예정이신 초1 어머니들 집중해주세요:) 개념 확실히 잡아드려요. 피해야할 복장 쎈언니룩 : 썬글라스, 원색의 강렬한 아래 위 통일된 의상은 피해주세요. 모두의 시선이 한 몸에 꽂히고 자칫 잘못하다가는 전원의견일치로 반대표가 될 수 있는 최고의 위험도 옷입니다. 쎈 언니룩에는 망사, 지나치게 몸매를 드러내는 것, 과감하게 커팅된 패숀, 킬힐이나 군화, 계량한복도 포함됩니다. 꼭 피해주세요. 2. 빡세게 꾸민 인상 : 요즘은 내추럴을 지향하는 시대잖아요. 입고 꼬맨듯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써머타임 + 봄방학 시작 in 밴쿠버 [내부링크]

일주일 지나면 어김없이 식재료가 똑 떨어진다. 코슷코행. 이번주는 킹크랩과 바닷가재가 세일중이다.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다가 살포시 내려놓고왔다. 우리집에서 바닷가재 좋아하는 사람은 나 혼자뿐이므로. 어머니는 바닷가재가 싫다고 하셨어, 어머니는 바닷가재가 싫다고 하셨어. 야이야. 코슷코에서 꽃판매가 한창이다. 둘둘 말아 전시되고 있는 꽃다발을 저마다 한뭉텅이씩 카트에 담는다. 한다발에 2-3만원. 드디어 오고야 말핬다. 아이들 봄방학. 캐나다 온 덕에 한국 겨울방학을 날려버렸다고 투덜거리는 녀석들에게 최고의 선물이다. 2주 방학동안 한국이나 멕시코 여행을 떠난 친구도 있다고 부럽단다. 3.12(일) 부터 밴쿠버가 속한 BC주는 서머타임이 시작된다. 디지털 시계는 자동으로 시간이 변경되지만 아날로그는 일일히 맞춰주어야 한단다. 시계는 과연 맞춰질 것인가......................................... 써머타임 덕분에 한 시간 일찍 서둘러야 하는 농구클래스. 방학

급훈 33선 추천 [내부링크]

급훈 신학기가 시작되면 학급 학생들이 1년동안 지켜야할 핵심 덕목을 표어로 만들어 교실정면에 게시하곤 하지요? 어떤 교육철학을 담을 멋진 급훈을 정할까, 학생들도 선생님들도 고민인 시즌입니다. 각 학급에서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엄선된 33선을 공개합니다. 좋은 급훈 예시 내 안에 빛이 있으면 스스로 빛나는 법이다. 세상에 빛나지 않는 별은 없다. 꿈을 세워라, 그러면 꿈이 너를 세울 것이다. 지금 행복한 사람 우리는 같이 있고 가치있다 능력은 꿈에 맞춰 성장한다 忍Joy 인생 꿈은 크게 실천은 작은 것부터 좋은 습관이 인생을 바꾼다 한 사람의 열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어제의 나보다 나은 오늘의 나 Manners maketh man 스스로 깨면 병아리, 남이 깨면 후라이 니 내신을 알라 같이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순간을 아끼고 삶을 즐기고 나를 사랑하자 세상에 쉬운 것은 없다. 그러나 못할 것도 없다. 당신이 주연인 영화를 멋진 해피엔딩으로 만들기를

주말 일상 in 밴쿠버 [내부링크]

모처럼 화창한 주말이 밝았습니다. 겨울학기 농구도 이제 슬슬 끝나가요. 오늘은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수업이 있는 날. 아이들을 집어넣고 저렴한 농구공 사러 왔어요. 두달 째 사달라고 하는 야외용 농구공. 아빠가 사준 비싼 농구공은 야외 사용이 엄격히 금지되어있습니다.; 어린이들, 이제 싸구려 농구공으로 밖에서 마음껏 뛰어 놀으렴. 갑자기 내린 폭설에 방수장갑이 없어서 애쓴 어린이들; 스키장갑이 대폭 세일이라고 해서 아웃도어 매장도 들려봅니다. 마땅한 것들은 벌써 다 팔렸구나. 빈 손으로 터덜터덜 돌아오다가 중국 마트에서 세일을 하고 있지 않겠어요? 한인마트의 절반 가격, 엄머 이건 꼭 사야해. 국수랑 스윗칠리소스 급하게 사서 호로록- 다시 차를 돌려 아이들을 픽업하러 왔어요. 얼마만에 보는 햇볕인가. 감개무량. 하도 사진을 곰발바닥처럼 찍어대서 ㅠ 어제는 자기 전에 '블로그 사진 잘 찍는 법' 공부를 좀 했어요. 약간 나아졌을까요? 에헴. 저는 일단은 절반의 만족이요. 수업이 있었던

내 아이를 호구로 키우고 있지는 않나요? [내부링크]

착한 아이? 우리는 흔히 부모님, 선생님 말씀을 잘 듣는 아이를 착한 아이라고 명명합니다. 많은 어른들에게 신뢰를 받는 이른바 '착한 아이'들의 학교, 사회생활이 종종 해피엔딩이 아닌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억눌린 자아의 소유자 많은 착한 아이들은 사회적 인정 욕구가 강한 편입니다. 중요한 타인인 부모, 선생님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욕구로 이른 나이부터 자신의 감정이나 욕구는 자연스레 억눌러온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보다는 타인이, 사회가 요구하는 것에 먼저 부응하고 자신의 욕구는 후순위로 미뤄버리고 점차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조차 망각하게 됩니다. 실제 자신의 본모습에서 유리되어 가는 것이지요. 부모나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면 할수록 신뢰받는 사람이 되는 반면, 아이러니하게도 아이의 자아는 죽어가고 내면의 에너지는 빠르게 소진되어 갑니다. 착한 아이가 호구가 되는 이유 아이들이 학령기에 접어들면서 사회적으로 더해지는 새로운 요구는 무엇일까요? 친구들과 사이 좋

나는 왜 쉬는게 불안하고 불편할까? [내부링크]

오늘도 무엇인가 괜찮은 글을 써보아야지. 하는데 갑자기 배가 아픈게 아니겠어요? 몸이 안따라주니 어쩌지. 아무것도 안하고 쉬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초조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러고보니, 육아휴직 사이사이, 쉴 수 있는 짬이 생길때마다 그 불편하고 괴로운 감정이 극에 달했던 기억이 납니다. 분명 나는 육아휴직 취지에 맞게 아이를 너무 잘 돌보고 있는데 잠시의 쉼을 내가 나에게 허용치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의미있게 하루종일 아이에게 눈맞춤을 해주고, 마음을 읽어주고, 최선을 다해야지 쉴 여유가 어딨냐는 생각. 아이가 낮잠잘 때, 나머지 모든 일을 끝마치고 깨어있을 때 양질의 상호작용을 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득찼어요. 또 아이가 학령기에 접어들었을 때는 좀처럼 나에게 주어지지 않는 이 모처럼의 여유로운 시간을 어떻게든 헛되이 쓰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에 불타올랐어요. 학교에 데려다주고,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 후, 요가레슨을 받고 집안 대청소를 한다음 영어공부를 하며 산책 하고 학교 정

중꺾마: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내부링크]

밴쿠버 학교 상담 내일은 겨울학기가 끝나면서, 아이들 학교 상담이 있는 날이다. 캐나다 학교 첫상담. 두근두근. 로로반 선생님은 프라이빗 상담이 아니라고 못을 박으시고 로로도 데려오라하셨다. 아이들이 직접 선생님 앞에서 한 학기동안 배운 내용을 부모님께 전달하는 시간인듯하다. 학교상담이 있는 날이므로 학교는 조금 일찍 끝난다. 선진국이다. 캐나다:) ELL 성적표도 도착했어요 영어가 현지인수준이 아니니 일주일에 1번 80분씩 ELL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역시 듣기, 말하기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구나. 스티커가 뭐라고 J 담임선생님은 종종 시험지에 학부모 사인을 받아오라고 주문하신다. 오늘따라 더욱 의기양양한 아들. 빨깐딱지 스티커를 보란다. 1등에게 붙여주는 명예의 스티커라고 헤벌쭉. " 참 잘했어요" 도장 한 방에 울고 웃었던 어린시절이 떠오른다. 아들, 빨간딱지 축하해 :) 로로's expo 결과물 한국으로 치자면 창의적 체험학습 정도 되려나?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몇 주씩 돌아가면

Mundy park + 코퀴틀람 반미 맛집 I am pho [내부링크]

드라이브 갈까? 심심하고 고요한 나라, 캐나다에서 ThimThim 한 재미를 찾아나섭니다. 일전에 소개받은 먼디파크로 출똥. 캐나다 V3J 6N9 British Columbia, Coquitlam, Hillcrest St, 먼디 공원 캐나다 V3J 6N9 British Columbia, Coquitlam, Hillcrest St, 먼디 공원 Mundy park 연중무휴 야외놀이터, 피크닉장, 수영장, 디스크골프장, 다양한 트레일, 주차장 보유 Mundy lake, Lost lake 흑곰, 사슴, 거북이등 야생동물 서식지 Fraiser River Bridge 코퀴틀람에 위치한 먼디파크 도착. 앜, 둘이 마주보고 타는 그네 너무 타보고 싶고요.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롱다리 나무들이 지천에 깔려있어 '아, 나 지금 캐나다지.' 하고 실감합니다. 자연놀이터 클라쓰. 화장실에 들렀습니다. 휴지 넉넉해서 맘에 들고요. 언제나처럼 바닥 뚫린 강철 문짝, 마음에 안들구요. 공원에서 만나면 반갑게

엄마의 발작버튼은 왜 켜졌을까 [내부링크]

바쁜 출근길, 아이가 알아서 척척 준비하고 학교가면 좋으련만 그렇게 그림같이 행동한다면 이미 아이가 아니다. 한 겨울, 점퍼도 입지 않고 학교를 가겠다는 아이와 한바탕 악다구니를 치르고 출근하니 내 마음은 너덜너덜, 자기 혐오로 가득차버렸다. 아이에게 가감없이 나의밑바닥을 보여주고난 후 언제그랬냐는 듯, 직장동료들에게 환한 웃음을 지으며 정담을 이어나가면서 나는 나라는 인간에 대해 더욱 참기 힘든 감정이 솟구쳐올라왔다. 부끄럽고 한 없이 감추고만 싶은, 나의 밑바닥을 공개하는 발작버튼은 그날 아침, 왜 그리도 폭발적으로 켜졌던 것일까. 모성애라는 폭력적 허상 세상은 엄마에게 참을성을 주문한다. 또 엄마는 자비로워야 하고 현명하여야 하며 아이를 전적으로 콘트롤 가능한 실존불가의 존재여야한다. 엄마에게 슬픔이나 분노는 최대한 누르고 참으라는 사회적 주문이 늘 따라다닌다. 내 발작버튼이 켜지고 폭발적으로 감정을 쏟아낸 후 오랫동안 나는 수치심에 시달려야했다. 나라는 인간, 엄마라는 이름의

학교상담 + 투어 in 밴쿠버 [내부링크]

상담은 선생님마다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더라구요. J반은 선생님과 10분 인터뷰. 로로반은 학생주도의 한 학기 공부내용 엄마, 아빠에게 보여주기 컨퍼런스. 일찍 도착한 까닭에 놀이터 타임. 아빠의 재롱잔치에 신난 아들. 전교학생의 출생국을 스티커 붙여 전시해놓았는데 한국태생도 제법 많고 유럽, 인도 태생도 많네요. 역시 이민자의 나라. 어디가 어딘지 모르므로 아들의 안내에 따라 교실을 찾아갑니다. 시간에 맞춰 도착한 교실. 예약한 시간에 맞춰 도착한 부모님들과 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앉아 한 학기동안 공부한 아이의 학습 폴더를 펼쳐 살펴봅니다. 뉴턴의 운동법칙을 배웠군. 아들. 천장위에는 해마다 기념 그래픽을 한칸씩 남기는 모양이에요. 아들이 좋아한다는 소파 자리. 맥북도 보이구요. 저 멀리 바테이블과 체어도 있어요. 한 학기동안 공부한 내용을 살펴보고 일등으로 선생님께 인사를 하고 나옵니다. 선생님은 로로에게 부모님 학교투어를 시켜주라고 하세요. 가자, 로로. 라커도 보고. 저 자물쇠

아이에게 건네는 내가 듣고 싶던 말 [내부링크]

아들, 이 세상에 참 잘 왔어. 우리 집에 와줘서 정말 고마워! 엄마, 알아 알아 도대체 몇 번을 말해? 내 아이와 내면아이 동시에 키우기 등교전, 귀찮은듯 새초롬히 엄마에게 쫑크를 주는 로로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때때로 버거운 여정이었지만 어느 순간 그 여정에서 나는 나를 치유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내가 듣고 싶은 말, 그러나 누구도 쉽사리 건네주지 않던 그 말들을 늘 아이에게 주문처럼 외우고 있는 나다. 그러면서 나는 내면의 나에게 수줍게 대화를 건네고 위로받고 있었다. " OO아, 이 세상에 참 잘왔어. 우리 집에 와줘서 정말 고마워." 뼛속 깊이 심어주고 싶은 정서적 버팀목: 자아존중감 약 10년을 길렀으니 이제 어느 정도 품 안의 자식은 졸업할 나이가 되었다. 엄마의 통제권을 완전히 벗어난 사회생활도 부분적으로 시작되었고 그 세계에서 나름 고군분투하고 있을 녀석들이다. 누군가 혹은 어떤 상황이 너를 힘들게 할 때면 속절없이 무너지지 말고 그때마다 엄마 목소리를 기억하는거다

아침 등교준비 + 조명 자랑 in 밴쿠버 [내부링크]

학교 가기 전, 도시락이랑 가방 챙겨서 집 나서기 타임. 엄마를 닮아 파워 J인 J는 등교 한 시간 전에는 벌떡 일어나 머리부터 단정히 빗고는 엄마를 재촉한다. 엄마, 지금 10분 남았는데 도시락은 그 때까지 다 완성이 되겠지? 완곡하게 엄마를 쪼는 능력자. 파워 P 로로는 그보다 30분 늦게 기상해서는 준비대신 수다로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은 폭설로 안 온 애들이 많지 않을까?" "엄마, 학교 문 닫는다는 연락 안왔어?" "엄마, 도시락 대신 지금 이메일을 먼저 체크해보는 편이 낫겠어." 어떻게든 학교를 안 가기위해 몸부림 치는 파워P 로로다. 아들아.........학교 가쟈. 방에 놓으라고 사준 탁상시계를 파워 J는 늘 손에 들고 등교한다. 이유는 학교 가는 그 짧은 시간동안 정확한 시간을 가늠하며 등교하기 위함이란다. 존경한다. 아들. 한치의 오차도 없구나 너는. 그 와중에 수다 떨다가 도시락도 못챙겨 넣은 로로는 시간 없다며 물도 없이 급히 등굣길을 따라 나선다. 두어달 동

완벽주의자가 흔히 빠지는 함정, 자기혐오 [내부링크]

엄마, 나는 내가 한심해. 뭐든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J가 어느 날, 내게 건넨 말이다. 이유인즉슨, 매일매일 학교 끝나고 집에오면 '딴청부리지 않고 수학문제집도 풀고 영어학원 숙제도 완벽히 끝내리라.' 마음 먹지만 현실은 늘 어그러져있다 했다. 초딩이라면 완벽한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 더 이상한 나이이다. 그런데 아이는 오래도록 자괴감에 빠져있었다. 표정이 점점 어두워졌고, 슬픈 눈을 하고 다녔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id, ego, super-ego가 존재하는데, 이 아이에게는 지나치게 엄격한 super-ego가 자리잡고 있는게 아닌가 두려운 마음이 덜컥 들었다. super-ego는 부모 양육환경에 의해 많이 만들어지는 규범인데, 조심한다고 했지만 수년을 함께 살며 내 스스로에게 들이댔던 엄격한 잣대가 아이에게도 부단히 들이대진게 아닌가 두려움이 앞섰다. 나를 따라다니며 책망하는 super-ego 나도 늘 뭐든지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힘에 부치지만 그래도 잘 하고

오랜만에 청소했어요. in 밴쿠버 [내부링크]

다른 블로그들은 어떤 이야기들을 싣고 있을까? 기웃거리다가, 다들 저마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음을 새삼 깨닫는다. 자신의 업장을 열심히 홍보하고, 자기만의 책을 출간하며 맛집후기를 한땀한땀 올리며 저마다의 꿈을 향해 달려나간다. 소리없는 삶의 격전지일 수도 있겠다 싶다. 전자책 쓰는게 다들 붐이라는데, 나도 도전해봐? 싶어서 편집을 시작은 했지만 진도가 안 나간다. 이것은 흡사, 논문을 쓸 때와 비슷하다. 자꾸 해야할 일 대신, 다른 일을 하고 있다. 고등학교 때 시험공부 대신, 라면 끓여먹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처럼. 과연, 끝낼 수 있을까? :) 창밖으로 앞 집 아저씨, 눈 치우는 모습을 바라본다. 헠, 아저씨랑 눈이 마주쳤다. 흠칫 놀라 얼른 블라인드를 내린다. 며칠 계속 내린 눈 덕분에 아이들 학교 등교율은 30%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차량으로 이동해야하는 아이들은 도로가 너무 미끄러워서 등교를 못하는 것일게다. 걸어가야하는 우리 아이들은 허벅지까지 옷이 다 젖는다며 오늘

가정환경 조사서 작성 방법 (초등) [내부링크]

학교마다 조금씩 서식은 다르지만, 기입 내용은 큰 차이가 없어요. 가정환경 조사서 작성 요령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정환경 조사서 작성 요령 생각대로 트랄랄라 기본정보 :이름, 성별, 생년월일, 주소 2. 가족사항 : 부모님의 연락처는 긴급상황시 연락망이므로 빠짐 없이 기록합니다. 부모님 중, 통화가 좀 더 자유로운 부모님 전화번호에 선호 표시를 하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요즘은 부모님 모두 바쁜 경우가 많아서 연락이 안될 경우가 많아 긴급 연락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돌봐주시는 할머니나 다른 보호자 전화번호도 함께 쓸 것을 권장합니다. 3.본교 재학 형제자매 : 결석, 체험학습 혹은 학부모 대표 관련하여 연락이나 공지가 나가야할 경우, 본교 재학 형제자매의 정보가 필요합니다. 아동에 대한 긴급 연락 용도로도 필요하므로 빈칸으로 두지 마시고 꼭 기입하세요. 본교 재학 형제인 경우, 학년-반-이름까지 자세히 기록하며 다른 학교 형제자매일 경우 학교명과 학년을 기록합니다. 4.자녀

무엇이 내 아이를 투덜대마왕으로 만들었을까 [내부링크]

엄마, 여기 화장실은 왜 이렇게 더러워? 식당에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거지? 사람들은 왜 아무데서나 담배를 펴? 공감육아? 기 빨리는 육아 평소 말수가 많지 않은 엄마는 대화 점유율85%를 훌쩍 넘는 아이 둘을 육아하다보면 이내 기운이 쏙 빠지고 만다. 그래도 워킹맘의 숙명이라 함께 하지 못하는 많은 시간에 대한 보상이라도 하려는 듯, 온 귀와 정신을 아이를 향해 활짝 열어두고 최대한 집중을 하려고 해보지만 금세 번아웃에 맞딱들이고 만다. 지나친 공감이 혹시 내 아이를 투덜대마왕으로 만든 것은 아닐까? 누울 자리를 보고, 발 뻗는다고 했던가? 공감을 사명처럼 받들며 키운 우리 아이들은 다른 사람에게는 안 그러는데 엄마만 보면 쪼로록 달려와 한 무더기의 감정들을 쏟아내곤했다. 아이들이 조잘대는 대화의 주제는 물론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도 있지만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대처방법, 무례한 친구나 학교 시스템에 대한 불평불만도 종종 포함된다. 누구나 그렇지만 즐거운 대화는 에너지 소진율이 낮은

애드포스트 수익 + 중고거래 싸게 사기 팁 [내부링크]

축하해주세요. 저 돈 벌었어요. 10,000원 돌파. 처음에는 우리애들 외식이라도 시켜주자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정보성 글을 양산하였는데, 애드포스트 등록 이전이라 조회수는 지금 보다 훨씬 많았지만 모조리 무효. ㅠ 늘 바쁜 출퇴근과 육아로 머릿속에만 머물던 이야기들을 체계화해서 글로 하나하나 풀어낼 때는 막힌 체증이 풀린 것 같고 뭔가 해낼 수도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스물스물해요. 킵고잉할 수 있겠죠? :) 일급으로 치면 정말 작고ㅠ 소중한 금액ㅠ이지만 무엇인가를 이룰 수 있다는 성취감은 몇 배의 가치가 있어요.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남편이 중고거래 하러 갈까? 해서 따라나섰어요. 목표물건은 한달 전쯤, 제가 눈독들이던 엔드테이블s. 밴쿠버시내와 성큼 가까운 버나비로 갑니다. 확실히 시내가 가까워질수록 하이라이즈 콘도가 많아요. 로로가 좋아하는 편의점도 많겠죠? :) '로로야, 네 생각 많이 나더라.' 여보, 주소는? 몇 시에 보기로 했어? 모른답니다......... 30분후에

밴쿠버에서 첫 성적표 [내부링크]

화재경보기와 눈치게임 중인 아빠. 요샌 간간히 고기굽기에 도전중. 어제 학교를 가면서 엄마, 오늘은 성적표가 나온다는데? 한다. 공부하는게 싫어서, 경쟁이 싫어서 쉬려고 왔고, 쉬게해주려 왔다지만 우리는 모두 한국인이다. J와 내 눈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스쳐지나갔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성적표를 웹에서 확인가능하다는 교장선생님 이메일이 도착했다. 부랴부랴 접속. 이게 뭐라고 나, 떨고 있나. 고작 밴쿠버에서 학교 다닌지 2달인데, 내 성적표를 받는 것처럼 알 수 없는 떨림에 내가 더 당황스럽다. 학교마다 성적평가 척도가 다르겠지만, 일전에 아이가 귀띔해준 것처럼 4단계 척도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Extending(A+) - Proficient(A) - Developing(B,C) - Emerging (D)라고 친구가 알려줬다지만 어디까지나 친구피셜이다. 실제로는 A-B-C-D 일지도 모를 일이다. 캐나다 학교 성적평가 척도 설레는 마음으로 성적표를 받아보는 엄마. 캐나다 학교 시작

초등 중학년 책가방 브랜드 콕 찝어드림 (내돈내산) [내부링크]

책가방 교체가 필요한 시기 가슴 설레는 입학을 앞두고 귀엽고 깜찍한 신발주머니+책가방을 장만하셨었지요? 이제 중학년, 고학년에 접어들면 껑충 키가 커져서 초등학교 1학년 때 산 책가방은 뭔가 어색하고 언밸런스한 느낌을 받으실텐데요. 저도 4학년에 접어들면서 아이들 책가방을 새로 개비했던 기억이 납니다. 빈폴, 폴로, 빈스의 직각가방을 벗어버릴 때가 온 거죠. 고학년 책가방 선택시 고려사항 한 번 사면, 최소 1년 이상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저는 다음 사항들을 고려하며 꼼꼼히 골랐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1번 가벼워야 한다였습니다. 아이들 교과서도 준비물도 많아지므로 체력적으로 부담을 최소화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라고나 할까요. 1.가벼울 것 2. 체격에 적합 3. 물통이나 접이용 우산을 꽂을 수 사이드 주머니가 있을 것 4. 생활 방수 기능 5. 내부 구성의 짜임새 고학년 책가방 후보군 키플링-미카 : 키플링은 워낙 라인업 다양해서 어떤 종류가 초등 중고학년

초등 필통은 요거 [내부링크]

아이 학교 보내려면, 왜 엄마들은 이리도 바쁠까요. 학교에서 준비해주시는 것도 많지만 신학기에 새로 사야할 자잘한 것들은 또 왜이리 많은지요. 물론 자세한 가이드와 함께 구매목록을 나눠주시긴 하지만 그래도 늘 길을 잃은 기분이 듭니다. 보통, 선생님들께서는 헝겊으로 된 필통 을 요청하시지요. 그럼 왜 헝겊이어야 하며, 기타 고려할 사항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고려사항 패브릭 또는 비닐 소재 (철제X) : 수 많은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는 교실에서 모두가 철제 또는 플라스틱 필통을 사용한다면 동시다발적으로 수도 없이 떨어뜨리는 소리 덕분에 수업이 불가능해요. 입을 모아 천으로 된 것을 요청하시는 이유입니다. 2. 연필, 빨간 색연필, 가위, 지우개, 딱풀 등 기본 준비물이 들어갈 만큼의 공간적 여유 : 너무 작은 경우 기본 준비물을 담지 못해 일부는 서랍, 사물함, 필통에 나눠 담으면 준비물을 찾다가 수업을 원활히 따라가기 어렵겠지요? 3. 서랍에 들어갈 수 있을 크기 : 너

으시시한 산업단지 창고에는 왜 갔을까 in 밴쿠버 [내부링크]

야심차게 블로그를 시작해 앉은 자리에서 꼬박 몇 개의 포스팅을 쓰고 늘어나는 조회수에 신나하던 구간을 지나, 포스팅의 검색 누락을 겪고, 조회수가 급감하며 시작과 동시에 블로그를 그만둬야하나 고민에 빠졌었다. 그런데, 깨알같은 블로그 이웃들의 댓글이 생각보다 너무 즐거운거다. 한국에 계신 친지들이 열심히 꼬맹이들의 이야기를 구독해주시고 관심 이웃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시면 그게 뭐라고 그리 즐겁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돈은 안되는데 출구도 없고. 하하. 큰 일이다. 식탁이 캐나다에서 처음 생겼을 때, 정말 온가족이 감개무량했었다. 이제 엎드리지도, 등을 구부리지도 않고 밥을 먹을 수 있구나! 그런데 무엇인가 완성이 되지 않은 찝찝함이 계속 우리 주변을 맴돌고 있었다. 공허함의 원인은 소파의 부재였다. 그래서 이케아를 갔는데, 조금은 허접한 3seats 소파가 백만원이 넘었다. 운송비와 조립비는 물론 별도였다. 남편이 급히 여기저기 수소문을 하더니 낯선 델타의 산업단지로 우리를 이끌고 갔

자꾸 눈물이 나 in 밴쿠버 [내부링크]

J가 먼저 잠자리에 들고, 로로가 혼자 잠들기 무섭다며 엄마를 불렀다. "로로야, 요즘 학교 생활은 힘든거 없니?" 전혀 없단다. 스트레스가 1도 없단다. 혹시 못 알아듣는 내용이 있으면 주변을 살펴 친구들이 하는대로 고대로 따라 하면 된단다. 매우 영리한 녀석 같으니라구. 그런데 갑자기 이불을 머리 끝까지 끌어올린다. 잠시 후, 나지막히 흐느끼는 소리가 들린다. "로로야, 무슨 일이야? 힘든 일 있는거야?" 엄마, 난 여기 편의점이 없는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나. 슬프진 않은데 자꾸만 눈물이 나. 눈물이 안 멈춰. 특별히 스트레스 받는 건 없는데, 눈물이 나 . 하는 로로다. 주말 학원이 끝나는 시간이면, 5분, 10분 간격으로 카드결제 알림을 내게 보내는 녀석들이었다. 아, 지금 학원 끝나서 사거리를 지나고 있구나. 어랏? 벌써 집에 거의 다 왔네. 지하 마트를 지났고. 얼씨구나. 그 새를 또 못참고 같은 블럭 편의점에 들렀네. 너에게 편의점은 그렇게 큰 존재였구나. 서울가면, 매

이발, 폭설이 내렸어요. in 밴쿠버 [내부링크]

가장 평이 좋은 바리깡을 새로 샀는데, 음? 이발하자마자 바로 분리되어버렸다. 덕분에 머리는 반만 밀었는데, 나머지는 가위로 처치한다.; 바리깡이 없어도 보름에 한번씩 가위로 해결하면 될 것 같기는 하나, 깔끔한 바리깡 기술을 익히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반품하고 새로 사서 얼른 바리깡 이발에 익숙해져야지. '남아 머리 바리깡으로 자르는 법' 영상들을 한 시간 넘게 섭렵했는데 어처구니 없게도 또 다시 무쓸모가 되었네. 다음 바리깡 시도는 꼭 성공으로 끝나길. 어제에 이어 오늘도 폭설이 내리는 중이다. 학교에서는 아침 일찍, 아이들 모자, 부츠, 장갑, 워터프루프 점퍼 입혀서 보내라고 이메일이 왔다. 민머리로 갔고, 장갑도, 부츠도 없이 등교했는데 어쩌나. 부츠가 없어 어제 운동화 신고 놀다가 신발이 홀라당 젖어버렸다. 한 녀석은 엄마 운동화를, 한 녀석은 기개가 곧아서 젖은 운동화를 그냥 신고 갔다. 발 시렵지는 않았을런지... 캐나다 입국하자마자 수퍼에서 산 싸구려 요술장갑이 다

캐나다 신문 탑10 사이트 [내부링크]

1. The Globe and Mail theglobeandmail.com 2. The Toronto Star thestar.com 3. National Post nationalpost.com 4. MSN Canada www.msn.com 5.Ottawa Citizen https://ottawacitizen.com/ 6. The Toronto Sun torontosun.com 7. Vancouver Sun vancouversun.com 8. Yahoo Canada https://ca.news.yahoo.com/ 9.Montreal Gazette montrealgazette.com 10. Calgary Herald calgaryherald.com #캐나다신문

학교상담신청, 유튜브 꿈나무였던 어린이 [내부링크]

오늘은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학교상담을 신청하는 날이다. 상담일정 공지가 어제 오피스에서 올라왔고, 오늘 해당 사이트를 통해 시간 예약을 하면 된단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예약사이트 가입신청하고, 아이들 두 명 등록하고 스탠바이 중. 조선족 부모님들이 학교상담을 앞두고 이런 마음들이셨을까. 콩닥콩닥. 잘 알아들어야할텐데... 2년 전쯤, 로로에게 간단하게 유튜브를 개설해줬었다. 어느날 확인해보니, 각 나라별 특성, 기후, 음식등을 파워포인트로 자체제작해 어나운싱을 곁들인 프리젠테이션을 유튜브에 올려놓았다. 어찌나 귀엽고 대견하던지...고슴도처 엄마 방정리 빼고, 정보 정리에 탁월한 기량을 보이는 아이들이다. 아기때부터 미니카를 그렇게 줄을 세워대더니, 여전히 정보란 정보는 다 표를 짜서 만들어놓는 녀석들. 오늘은 구글에서 감사하게도 2년전 동영상을 알려줬다. 유튜브에 올릴 동영상을 찍어달라며 도미노를 준비했던 로로. 급작, 수동도미노;;; 다음 동영상은 아마도 J인것 같은데, 코로나가

J의 속마음 in 밴쿠버 [내부링크]

어제는 잠자리에 들기 전, 엄마아빠 침대로 건너와 J가 비비적 대고 있었다. 아빠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엄마, 오늘 아침 잠에서 깼을 때, 할아버지 생각이 나더라. 그래서 좀 울었어. 그리고 한참을 이불에 눈물을 적시며 흐느꼈다. 눈물은 옷에 닦자, 아들. 눈물 흘리는 아들을 꼭 안아주었다. 괜찮아, 아들. 우리는 누구나 만나면 헤어진단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어서는 할아버지 얘기를 입밖에 꺼내지 못하게 하는 J였다. 아직은 마음이 슬프니 화두로 다루지 않기를 요청했던 아들이 먼저 그 이야기를 입밖으로 꺼낸 것이다. 괜찮다. 괜찮다. 목놓아 울어도 괜찮다. 한참동안 등을 두드려주었다. 할아버지가 텔레비전을 보고 있으면, 옆에 가서 발라당 누워 함께 티비를 보는 J가 그렇게 귀여웠던 할아버지였다. 돌아가시기 한 달 전쯤, 집에 돌아오는 길에도 언제나처럼 할아버지를 양팔로 꼬옥 안고 사랑한다고 곰살맞은 작별인사를 해주던 사랑스러운 녀석들이었다. 근무중인 딸에게 아이들 뭐

프로 제주여행러의 3박4일 with 어린이 [내부링크]

당일 아침 충동적으로 구매한 비행기표로 학원서 돌아온 아이들 배낭하나씩 둘러메게하고 호텔도, 렌트카도, 돌아오는 비행기표도 없이 무작정 셋이 떠난 급작스런 제주 여행이었다. 캐나다 가면, 당분간 오지 못할 대한민국, 우리가 사랑했던 구석구석을 다시 한번 발 도장 찍기. 그런데 왜 어린이들은 밥만 먹이면 떵이 마려운지 모르겠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여행의 최대 난제다. 1일차 : 늘봄흑돼지ㅡ넥슨박물관 1.늘봄흑돼지 애기때부터 기저귀 차고 오는 맛집이다. 공항에서 무조건 늘봄 흑돼지 찍고 출발한다. 애아빠랑 올 땐 몰랐었는데, 고기는 늘 고객이 직접 잘라야했던가? 아이 두명과 엄마만 오니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알지 못한 채, 아이들이 다음엔 꼭 아빠를 데려오자했다. 고기 굽는데 아빠가 이렇게 소중한 사람이었다. 2. 넥슨 컴퓨터 박물관 두번째 방문이라 본인들끼리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단다. 내부에 있던 키보드 모양의 와플이 있던 힙한 카페가 없어졌단다. ㅠ 할 수 없이 엄

사업장 현황신고서 (작성대상, 기한, 가산세) [내부링크]

사업장 현황신고서란? 국세청 부가가치세가 면세되는 개인사업자는 직전년도 연간 수입금액 및 사업장현황을 사업장 관할세무서에 신고하여야 한다. 사업장 현황신고 대상자 국세청 병·의원, 치과, 한의원 등 의료업자 예체능계열 학원, 입시학원, 외국어학원 등 학원사업자 법정도매시장 중도매인 등 농·축·수산물 도·소매업자 가수·모델·배우 등 연예인 대부업자, 주택임대사업자, 주택(국민주택규모 이하)신축판매업자 기타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는 모든 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 제외자 국세청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중 소규모 영세사업자 등 아래의 경우에는 납세편의 등을 위하여 사업장현황 신고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습니다. 납세조합에 가입해 수입금액을 신고한 자 독립된 자격으로 보험가입자의 모집 및 이에 부수되는 용역을 제공하고 그 실적에 따라 모집수당 등을 받는 자 독립된 자격으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업장을 개설하지 않고 음료품을 배달하는 계약배달 판매 용역을 제공하고 판매실적에 따

홈택스 사업장현황 신고 준비물,작성 방법, 꿀팁 (임대사업자) [내부링크]

사업장 현황신고서 (작성대상, 기한, 가산세) 사업장 현황신고서란? 부가가치세가 면세되는 개인사업자는 직전년도 연간 수입금액 및 사업장현황을 사업... blog.naver.com 요 자료는 모두 확인하고 오셨나요? 개념정리가 혹시 덜 되셨다면 다시 한번 개념을 정립하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 이번엔 직접 홈택스로 사업장 현황신고를 해보겠습니다. 홈택스로 사업장 현황 신고 (주택 임대사업자) 생각대로 트랄랄라 2023년 2월 10일은 사업장현황 신고 마감일입니다. 홈택스로 간단하게 사업장 현황 신고하는 방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우선, 다음의 준비물 사업자 등록번호와 임대차 계약서를 준비해주세요. 홈택스 사업장 현황신고 준비물 (주택 임대사업자) 1. 사업자 등록번호 (홈택스-민원증명- 민원증명발급신청-사업자등록증명) 2. 임대계약서 홈택스로 사업장 현황 신고 절차 (주택 임대사업자) 국세청 홈택스 접속 국세청 홈택스 1 / 2 자주찾는 메뉴 1 / 2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조회

튀르키예 공화국 개황 pray for 터키, 시리아 [내부링크]

연일 계속되는 비보에 마음이 무겁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기도한다. 튀르키예 개황 외교부 간행물, 터키 개황(2022) 2022.6. 舊터키공화국 에서 "튀르키예공화국"으로 국명이 변경되었다. 출처: 2022 외교간행물 출처: 2022 외교간행물 1. 국명: 튀르키예 공화국 2. 면적: 779,452 로 한반도의 3배 크기이다. 아시아에 97%의 영토면적이 유럽에 3% 가 걸쳐져있다. 3. 위치: 북위 35-42도, 동경 25-45에 위치한다. - 아시아대륙의서부에 위치하며, 유럽대륙 동남부와 연결되어 있다. - 흑해, 마르마라해, 에게해를 연결하는 보스포러스와 다다넬즈 해협에 의해 트레이스반도(유럽부분)과 아나톨리아 반도(아시아 부분)으로 구분된다. - 북쪽은 흑해, 동쪽은 조지아, 아르메니아, 이란, 남쪽은 이라크, 시리아 및 지중해, 서쪽 유럽부분 영토는 그리스 및 불가리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4. 인구: 8,468만명 (2021년) 5. 민족구성: 터키인, 쿠르드인(

시리아 개황 (pray for 시리아, 튀르키예) [내부링크]

시리아 개황 출처: 외교간행물, 2010, 시리아개황 시리아국기 (출처: 2010, 시리아개황, 외교간행물) 시리아지도 (출처: 2010, 시리아개황, 외교간행물) 국 명 : 시리아 아랍 공화국 (Syrian Arab Republic) 수 도 : 다마스커스 (인근 수도권 포함인구: 426만명, 시리아통계청) 면 적 : 185,180 (14 개 주로 구성 ) 인 구 : 1,988만 명 (2008.12월 시리아 통계청 ) 국가원수 : Bashar Al-Assad (2007.5 재선 , 임기 7년) 기 후 : 지중해안은 아열대성 북부고지는 추운 겨울 인 종: 아랍인 쿠르드 기타 : (90.3%) (6.3%), (3.4%) 언 어 : 아랍어(공용어), 불어 영어도 일부 통용 종 교: 이슬람교 (수니 74%, 알라위, 드루즈를 포함한 소수 시아파 16%), 기독교 10% 국 체: 사회주의 공화국 정부형태: 대통령 중심제 의 회 총선거 실시 : People's Assem

내돈내산) 솔직 후기, 캠블리 키즈를 그만둔 이유 [내부링크]

캠블리는 일년에 몇번 통큰 세일 이벤트를 한다. 추석이나 크리스마스 즈음이었는데 이 시기에 캠블리 이벤트를 잡으면 40-50% 할인도 가능하다. 모두가 캠블리 세일에 들썩이고 있을 때, 나도 막차 할인을 잡아탔었다. 캠블리를 통해 북미 영어를 우선적으로 익힌후 다시 필리핀 화상영어로 가성비 회화수업을 이어나갈 생각이었다. 그래서 캠블리를 택했었고, 캠블리 중에서도 조금 더 아이들에게 friendly한 Cambly kids를 택했다. 캠블리 키즈가 일반 캠블리보다 가격이 높지만 아이들 눈높이에서 좀 더 선생님이 잘 맞춰 수업이 진행된다고 했다. 뛰어난 동료분의 아이들은 캠블리 키즈가 아니라 캠블리로 수업을 참여하고 좀 더 저렴하게, 수준 높은 수업이 가능하다고 내게 추천했지만 아직 어린아이니 만큼 기초부터 차근차근 두려움 없이 배워가는게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 아이는 영어유치원은 다니지 않고, Oxford reading Tree를 유치원때부터 조금씩 읽고 어린이 영어동영상에 간

평화로운 일상, 학교 가정통신문 in 밴쿠버 [내부링크]

시계 사온지 1달만에 드디어 시계를 벽에 걸었다. 매우 저렴한 이케아 시계인데, 걸어놓고 보니 제법 전체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작은 것에 만족하는 즐거움. 오늘은 동네 친구 Scott이 바쁜지 아이들과 안놀아줬다. 덕분에 심심해진 아이들은 집으로 슬그머니 들어와 오랜만에 문제집을 풀기 시작했다. 빠른 몰입이 가능한 J, 심심하다를 외치던 로로도 문제집을 풀기 시작했다. 아무리 장난을 걸어도 J가 조용히 하라고 쿠사리만 주는 바람에 뾰로통 마음 상해서 공부하는 로로다. 며칠 전, 어쩜 못을 영원히 박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에 이케아에서 구입한 탁상시계다. 아주 작은 사이즈인데, 알람기능도 있고 디자인도 제법 괜찮다. 아이들방에 하나씩 놔줘야지 싶어 사와서 건전지 넣어 시간까지 각각 맞춰주며 각자 자기 방에 가져다 놓으라고 했거늘, 두 어린이는 아무도 방으로 안가지고 올라간다. 메아리 없는 외침은 엄마의 숙명인가. 어제는 학교에서 선생님이 서류 한다발을 아이편에 보내셔서 내 마음

내돈내산) 정착서비스, 나는 유학원 호구였다 in 밴쿠버 [내부링크]

고백하건대, 나는 유학원 호구였다. 남편의 주도하에 이루어진 이번 캐나다행은 내가 남편에게 모든 업무추진을 위임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대부분의 업무추진 상황에 나는 개입할 시간도 여력도 없었던지라 조금 비싸고 조금 구멍이 뚫릴 것은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많이 비쌌다. 하하 모든 것을 일일히 체크하기에는 충격이 클 것이므로, 유학원을 통해 진행한 정착서비스만 가볍게 훑어보고자 한다. 유학원 정착 서비스 내용+가격 생각대로 트랄랄라 우리가 계약한 정착서비스는 다음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 - 렌트 하우스 - 공항픽업 - 운전면허증 교환발급 - 차량 구입 및 보험계약 - 인터넷 설치 - 핸드폰 개통 - 은행계좌 개설 - 전기 및 가스 개통 - 학교 오리엔테이션 동반 참석 - 통학길 안내 - 가전, 가구 구입 서비스 처음 지불한 금액은 약 250만원에 공항픽업시 수하물 이동에 필요한 차량비를 추가로 10만원 넘게 결제하였다.고로, 결론적으로 정착 서비스에만 약 265만원을 지불한 셈이다

내돈내산) 도서관 대신 리틀코리아, 솔직후기, 장단점, 이런 분께 추천 [내부링크]

세상에 안 바쁜 사람이 어디있겠냐마는, 직장맘들의 삶이란 인간의 한계를 시험한다 싶을 때가 있지요? 전업맘들은 아이들 도서관 데리고 다니며 책도 잘 읽히고, 교육정보도 많고 한데 우리 애만 나 때문에 이런 혜택에서 쏙 제외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안그래도 무거운 마음이 더 무거워지기 마련이지요. 제가 그랬거든요. 무엇을 위해 돈을 벌고 있을까. 무엇을 위해 지친 심신으로 돌아와 꾸역꾸역 도서관에 다녀와서 아이에게 성질을 버럭 부리고 있을까. 네 제 얘기에요.ㅜ 늘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을 머리 위에 쌓아둔채 하루하루 아이도 키우고 회사도 다니면서 제 마음에 약간의 안식을 준 도서대여 사이트를 소개하고자 해요. 물론 내돈내산입니다. 퇴근 후 도서관이 문을 닫기 일쑤요,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아이까지 챙겨서 함께 도서관이라도 한 번 다녀올라치면 밥은 해먹을 수 없습니다. 시간도, 체력도 모두 소진되고 마니까요. 리틀코리아란? 생각대로 트랄랄라 그래서 인터넷을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알게된

뜻밖의 애사자였던 조기 퇴직자 in 밴쿠버 [내부링크]

애들 학교 보내놓고 커피 한 잔 마시려는데, 날씨가 너무 좋은게 아니겠어요? 산책 갈까? 그래서 급작 길을 나섰습니다. 개똥 수거 비닐봉지가 거리에 비치되어 있네요. :) 날씨가 좋아 신이 나신 한 분은, 점퍼도 입지 않고 먹던 커피 텀블러잔을 손에 든채 뛰쳐나왔어요. 화창한 날은 공기가 찬 법, 손이 시리다며 금세 삐삐아저씨도 아니고 허리춤에 텀블러잔을 꼽고 좋다고 산책길을 떠납니다. ++부끄1 모토롤라 삐삐아님, 벽돌 핸펀 아님 주의 우리나라 세콤처럼 Security service가입했다는 표지가 여기저기 단독주택 마당에 하나씩 붙어있네요. 캐나다에서는 택배를 훔쳐가는 사람도 많다는데, 대로변에 있는 집현관에 어제 도착했음직한 아마존프라임 택배가 놓여있는 것을 보니, 동네 치안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빡세게 회사다니며 돈 쓰는것보다 돈 덜 쓰고 느릿느릿 사는게 너무 좋다. 요즘 주문처럼 외우고 다니는 남편입니다. 회사 안다녀서 행복한 1인 산책길에 까마귀 한 마리를 만났어요.

밴쿠버에서 농구 잘 배우고 있어요! [내부링크]

학교 숙제를 해야한다고 연필깎이를 급하게 찾는 아들이다. 아들, 엄마가 한국에서 가져오길 정말 잘했지? 회심의 미소와 함께 샤파 연필깎이를 들이밀었다. 근데, 이 연필깎인 몇 년 전부터 작동이 안되는거란다. 원래 한국집에 2개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 더 깨끗한 이것을 가져왔는데 안타깝게도 이 연필깎이는 오래 전, 고장이 난 연필깎이라고 했다. 급하게 유튜브님의 구원을 받았다. 유튜브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 농구 학원에 다녀왔다. 한국에서는 늘 아파트 문앞까지 선생님께서 데리러 오시고, 데려다 주셨지만 이 곳 캐나다에서 그런 서비스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매번 실어나르는 것은 고스란히 엄마아빠의 몫이다. 이른 아침, 두 어리신 모셔다 드리기. 아이들이 수강하는 수업은 농구의 기본 스킬을 배우는 수업이다. 한국 농구학원 수업의 절반은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팀웍도 기르고 재미 부분도 놓치지 않았는데 이 곳 캐나다 수업은 게임이 빠져있어서 재미가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하나는 엘크, 하나는 무스의 뿔이라오. + 드라이브 [내부링크]

하나는 Elk 뿔이고 하나는 Moose의 뿔이래 옆집이 드디어 거라지 앞의 쓰레기들을 일부 청소했다. ㅠ 감격. 지저분한 수도 호스도, 나뒹굴던 크리스마스 트리도 거라지 앞에서 일단 종적을 감췄다. 천만다행이다. 어젠가 옆집 친구랑 놀다 온 아들이 잘못된 정보가 있다며 정정을 해주었다. 엄마, 옆집 사냥꾼 알지? 걔가 사냥한게 둘다 무스가 아니라더라!? " 하나는 무스고 하나는 엘크래." 그래서 찾아봤다. 무궁화 삼천리 토종대한민국 엄마는 무스와 엘크의 차이점을 알지 못한다. Moose (출처: pixabay) Elk (출처: pixabay) 아! 엘크의 뿔은 좀더 날렵하고, 넙적한 것은 무쓰의 뿔이었구나! 우리집 로로녀석은 청소하는 김에 저 뿔들도 다 치울 것이지, 남겨두었다고 투덜거린다. 로로는 제발 자기 짐 먼저 정리하길 바란다. 오바. 우리집 어린이들은 동네친구들과 노는 데에 가속도가 붙었다. 학교 다녀오면 창문에 대롱대롱 매달려 누가 놀러나오지 않는지 서로 눈치를 살피고 있

내가 사랑한 대퇴직자 [내부링크]

대퇴직자 란? covid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사회적으로 일과 생활에 대한 가치관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워라밸이 가능한 직업으로 빠르게 전업하거나 조기퇴직하는 거대 퇴직 물결에 동참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용어다. 우리집에도 사실상 두 명의 대퇴직자가 급거 캐나다에 안착해있다. 대퇴직자 유튜버 생각대로 트랄랄라 그러고보니, 내가 즐겨보는 유튜버들도 모두 대퇴직자들이다. 모두가 한번쯤 꿈꾸고 선망해보지만 직접 실행에는 차마 옮기지 못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들이 우리보다 빠른 대퇴직자, 얼리어답터였던 것이다. 어쩐지, 처음 본 순간부터 끌리더라. 히피이모 한남 3구역 재개발 계획지구에 거주하며 경제적 자유를 이룬, 50대 독거이혼녀의 이야기다. 음대출신의 예쁜 아줌마였던 그녀가 세상을 왕따시키고 자유롭게 그러나 마음 따뜻하게고 소박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이야기다. 그녀의 유튜브엔 그녀의 인생과 그녀의 철학이 있다. 히피이모 hippie 여행채널로 시작했는데 다치는 바람에 브이로그 채널이

내발내뛴) 아마존 반품, UPS Dropoff 하는 방법 in 밴쿠버 [내부링크]

아마존프라임의 집앞 배송 서비스가 너무 좋아요. 단, 저는 반품을 할 경우에는 다소 번거로운 점이 있어서 가급적 절대 반품하지 않을 상품만을 골라 구매하고자 해요. 하지만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이 인생인 것을. 저는 또 반품할 물건이 생기고야 말았어요. 아마존 반품 + UPS 반품접수 방법 생각대로 트랄랄라 자자자, 서론이 길었습니다. 그럼 차근차근 아마존 반품을 위한 UPS 반품 방법을 순서대로 알아볼까요? 아마존 접속 -returns and orders 2. 해당상품 옆 Return items 3. 반품 이유선택 Why are returning this? -continue 4. continue 5. UPS dropoff -confirm your return 6. print label & instructions 또는 친구에게 이메일보내 프린트하기 7. 반품 라벨 출력물을 들고, 근처 ups 를 찾아가세요. 8. 반품 라벨과 반품 물품을 제출하면, 투명한 스티커로 반송장을 물품에

공짜! 일일수학 프린트 학습지 사이트 (무료 초등) [내부링크]

일일수학 일일수학은 초등학생들의 기본 수학연산능력을 기르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학습사이트인데요. 무료로 아이들 학교 진도에 맞춘 수학 문제지를 다양한 조합으로 새롭게 생성하여 매일 풀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기탄수학과 같이 연산력을 꾸준히 높이기 위해 특히 저학년 어린이들이 사용하기에 매우 좋은 사이트예요.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꾸준히, 그것도 무료로 연산능력을 기를 수 있는 최고의 사이트라고 감히 추천드릴 수 있어요. 일일수학 사용법 우선 첫 페이지에서 연산문제지를 클릭하시구요. 우리 아이 진도에 맞춰 학년-학기- 단원을 선택하면 해당 단원에 알맞는 문제지가 자동생성됩니다. 정해진 문제지를 다 풀면, 이제 못 푸냐구요? 당연히 아니에요. 문제은행 형식이라 초록색 동그라미 '다른 문제지'를 클릭하면 새로운 문제가 무한대로 계속 생성이 됩니다. 제한없이 부족한 스킬을 계속 연습할 수 있다는 뜻이지요. 이제 문제를 출력해볼까요? 오른쪽에 '출력하기'를 클릭하면 문제지가 인쇄되구요

사업자 등록 방법, 신청절차 [내부링크]

사업자 등록은 어디서 하나요? 관할 세무서 또는 세무서 민원봉사실 홈택스 (홈택스-신청/제출-사업자등록신청/정정 등, 구비서류 홈택스 제출, 공인인증서 필요) 에서 사업자 등록 신청이 가능합니다. 사업자등록은 언제까지 해야하나요? 사업 개시 전 또는 사업을 시작한 날로부터 20일이내에 신청해야합니다. -사업자 등록신청서에는 본인 자필서명 필요 -대리인 신청: 대리인, 위임자의 신분증 모두 지참하여 사업자 등록 신청서에 사업자 본인 및 대리인 모두 인 적사항+ 자필 서명해야함 -2인 이상의 공동사업자의 경우 사업자등록신청은 공동사업자 중 1인을 대표자로 대표자 명의로 신청해야함 사업장이 여러개이면 사업자 등록은 여러개 해야하나요? 네, 사업장마다 해야합니다. 간이과세자 or 일반과세자? 간이과세자 일반과세자 공급대가 연간 공급대가 예상액이 8천만원 미만인 개인사업자 연간 공급대가 예상액이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공급대가 금액과 상관없이 무조건 일반과세자인 업종 광업, 제조업 (과

내발내뛴) SIN Number 발급기, 준비물, 방법, 소요시간, 가까운 서비스캐나다 [내부링크]

Service Canada 에 walk in 으로 sin number를 발급받으러 다녀왔어요. 발급방법, 필요 서류, 소요시간 등을 소상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SIN number란? Social Insurance Number(사회보장번호)는 우리나라의 주민등록번호와 비슷한 개인 고유번호로 캐나다에서 일하거나 정부 프로그램 및 혜택을 이용하려면 꼭 필요한 번호이다. paper형태의 9자리 SIN Number가 발급되며 개인고유번호이므로 각별히 보안에 유의해야한다. SIN 넘버가 있어야 캐나다에서 일을 하거나 child benefit등 각종 국가의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다. SIN number 발급 준비물 1. 비자 2. 여권 오픈시간이 8시 30분인데, 8시 이전부터 빗속에서 30명 가량의 사람들이 이미 줄 서 있었다. SIN number 발급 방법 3가지 1. 서비스 캐나다로 현장 walk in 방문, 발급 2. 온라인 신청, 우편 발급 3. service canada 예약후, 서

뚜벅이를 위한 밴쿠버 근교여행지 베스트5, 가는 길 [내부링크]

뚜벅이를 위한 밴쿠버 여행지 캐나다 관광청 1. 카필라노 서스펜션브리지 와 그라우스 마운틴 Capilano Suspension Bridge, Grouse Mountain 출처: instagram explorecanada 서스펜션브릿지와 그라우스 마운틴은 노스쇼어 산맥에 위치해있다.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는 137m 길이, 70m 높이의 흔들다리로 거대한 화강암 절벽 위로 난 다리 위로 걸어보는 짜릿한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그라우스 마운틴은 여름에는 다양한 아웃도어 체험장으로, 겨울에는 인기 만점 스키장으로 변신한다. 곤돌라를 타거나 하이킹으로 정상에 올라 산책을 즐기거나, 원반던지기, 짚라인, 2인용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또는 좀 더 여유 있게 벌목군 쇼, 새모이 주기 쇼, 그라우스 산에 서식하는 회색곰인 그라인더 Grinder와 쿨라 Coola를 관람할 수 있다. 다운 타운에서 가는길 1. 여객 페리 Seabus를 타고 12분이면 노스 밴쿠버의 론즈데일 키 Lonsd

Divorce를 아시나요? 아들찾아 삼만리 [내부링크]

띵동! 여섯시면 이미 어둑어둑해진 시간인데, 누구지? 빼꼼 블라인드 사이로 내다보니, 어린 생명체 두명이 오종종 서있다. 너넨 누구니? 저희는 이집 아이들과 동네친구인데요. 우리 둘이랑 이집 형아둘이랑 넷이 같이 축구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올인원 복슬복슬 잠옷을 입고 형제가 수줍게 얼굴을 붉히며 또박또박 얘기한다. 그 와중에 동생은 형아 뒤로 몸을 숨기며 베시시 수줍은 웃음을 쉴새 없이 뱉어내고있다.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늦은 시간이라는 것을 잠시 망각하고 우리 애들을 불러내렸다. 아들아, 요기 집 앞에서만 놀아야한다. 멀리가면 절대 안된다. 캐나다에 오면서 다양한 국가출신의 아이들과 어울리게 되는데, 생각보다 외국아이들이 몸집이 크지 않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한국 아이들은 정말 어린시절부터 기본 골격이 굵고 크구나를 깨닫게 되는 요즘이다. 서구 아이들은 성장이 늦은것일까. 덕분에 우리아이들은 뼈대에 밀리지 않고 부담감 없이 친구들을 잘 사귀고 있다. 감사한 일이다. 밖

나는 당근 거지입니다만, in 밴쿠버 [내부링크]

입국 초기 가구를 갖추어야 해서 여기저기 중고사이트들을 뒤져보고 있었다. 아이책상이 필요한데, 마침 한국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책상을 2개 판다는 글이 올라왔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같은 한국인들끼리니 의사소통도 더 편해서 우선, 책상 1개를 사기로 했다. lucabravo, 출처 Unsplash 판매자는 2개 책상 중 나머지 책상 하나는 오염이 약간 있다고 했다. 어느 정도의 오염인지 확인이 필요해 사진을 요청해서 받았는데, 이런 사진을 보내주었다. 마음이 내키지 않아서 우선 첫번째 책상만 하겠다하고 두번째 책상은 실물을 보고 구매여부를 결정하고자 했다. 두 번째 책상이 지워지지 않는 낙서라면 상태가 양호한 첫번째 책상만 사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차를 달려갔다. 약40분을 꼬박 달려 도착한 곳은 웨스트밴쿠버다. 밴쿠버 위성도시로 내가있는 랭리에서 밴쿠버 시내를 관통해서 약 한시간을 달려 갈 수 있는 곳이다. 가깝지 않은 거리지만, 그 만큼 사고자 하는 의지가 진지하고 충만했다. 캐

나를 움직이게 하는 이케아 (ikea 반품환불 절차) in 밴쿠버 [내부링크]

1월초에 구입한 깨진 시계를 오늘 환불 받으러 아침부터 20km를 달려갔다. 자세한 이야기는 요기 2) 캐나다가 나의 인내심을 시험한다. 내 인내의 시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케아 직원의 패기 우리집에서 이케아는 약 20km 떨어진 곳에 위... blog.naver.com 오픈시간에 가야 기다리지 않는다길래, 일찍 갔더니 오픈 20분 전이었다. ;; 차에서 20분간 대기한 후, Exchanges & Returns로 오픈런했다. 이케아 환불절차 생각대로 캐나다 다행히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 Check-in at the Kiosk라고 쓰여있었다. 찾았다. Kiosk! 2개가 있네. Joins the returns Queue 클릭하고, Last name 입력하고 confirm! understand! 를 클릭하면 끝이다. 전화번호와 이니셜은 선택이므로 패스한다. 전광판에 내 이름 순서가 나타나고, 내 차례가 되었을 때 내가 입력한 이름을 불러준다. 카운터에서 반품 물품을 반납하고,

내발내뛴) 셀프 상속 등기 방법, 필요서류, 분할협의, 절차, 유의점, 나만의 꿀팁 대방출 [내부링크]

오늘은 셀프 상속 등기 필요서류와 셀프 상속등기 절차, 꿀팁과 유의점을 제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해요. 차근차근 알려드릴테니, 포기 하지 마시고 잘 따라오세요. 저도 했어요. 우리 모두, 누구나 할 쑤 있어요. :) 셀프 상속 등기 절차 생각대로 트랄랄라 저는 처음에 멋 모르고 법무사에게 맡기려고 보니 수수료 금액이 너무나 높아서, 금액을 절약하고자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셀프 상속등기를 진행하면서 생각보다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자료들이 없어서 과정을 이해하는데에도 꽤 애를 먹었어요. 저보다 늦게 셀프 상속 등기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셀프 상속등기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서류 준비부터 시작됩니다. 상속인, 피상속인, 그리고 유류 부동산 서류를 준비하시게 됩니다. 대부분 인터넷과 동사무소에서 발급 가능해요. 서류가 갖추어지면, 해당 서류들을 가지고 구청을 찾아가서 취득세 고지서를 받습니다. 은행에서 취득세를 납부하고 국민주택채권을

밴쿠버 콘도 + 옆집 아저씨가 웃통을 깐 까닭 + 우리집 거라지 활용법 [내부링크]

밴쿠버 겨울의 대부분은 우중충하다. 그래서 햇볕이 쏟아지는 드문 날이 되면, 너도 나도 다 뛰쳐나온다. 나도 뛰쳐나간다. 그리고 그때 비로소 사진첩이 늘어간다. 밴쿠버 집을 렌트하는데 관심 있으신 분들이 내 홈페이지를 찾으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 콘도에도 관심이 많으신데, 나는 콘도에는 살지는 않지만, 집 근처에 콘도들도 많이 있다. 내가 아는 한도 내에서 콘도의 특징을 한번 설명해보고자 한다. 최신 콘도들은 이렇게 생겼다. 신축 1-2년차 윌로비의 최신 콘도들인데 5층 정도의 저층 콘도이다. 가장 큰 특징은 우리나라로 치면 베란다 같은 솔라리움이 있다는 것인데, 우리나라 베란다처럼 좁고 길게 생긴 형태가 아니라 정방형에 가깝게 넓게 디자인되어 있다. 보통 각각의 구성원 취향 및 필요에 따라 응접실로도 꾸미고 운동공간으로도 꾸미고 데코레이션으로 한껏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도 한다. 겨울에 해가 잘 들지 않는 밴쿠버의 특성상, 큰 유리가 방한에는 불리할 것으로 보인다. 단 햇살이 이날

직장생활의 악령과 학교 핫런치 주문, 밴쿠버일상 [내부링크]

일을 쉰지, 지금 온전히 한달 하고 절반정도가 지났나보다. 나에게는 긴 휴가가 주어진 셈인데, 우리 아이들도, 아이 아빠도 부러워하는 부분이다. 덕분에 나는 요즘 블로그를 꾸미는데 집중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내가 하는 일에 맥이 끊어지지않고 온전히 몰두하고자 하는 일에 에너지를 쏟는다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이다. 그런데, 아침마다 악령같이 되살아나는 직장의 기억들이 있다. 바로 이것. 이게 뭐냐구요? 구글계정으로 동기화되어 있는 크롬 시작화면이다. 매일 아침 출근하면 각 사이트를 하나하나 열어 체크해야하는데, 그 사이트들을 여는 시간 조차 부족하고 아까워 한꺼번에 시작화면으로 띄워놓고 바로바로 일 처리를 해야만했다. 그러나 시간은 늘 내게 부족했다. 남들은 '안 어려운 직업이 세상에 어딨어'라며 쉽게 말을 내뱉지만 실상은 이랬다. 그 짧은 아침시간에 나와 내 동료들은 모두 머리를 풀고 널뛰기를 하고 있었다. 저렇게 시작한 하루 일과는, 하루종일 물 한잔 마시는 것도 화장실 다녀

중고 가구 구입 후 심폐소생술, 패브릭 냄새 없애는 방법 (밴쿠버일상) [내부링크]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와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다. 밴쿠버에 입국한지 며칠안되어, 우리는 가구들이 필요했다. 웨스턴에 왔으니 최대한 웨스턴스러운 것으로 사자. 하면서 열심히 facebook marketplace를 검색하는데, 나의 취향과 똑 맞아떨어지는 판매자를 발견한 것이다. 심지어 사진도 너무나 갬성적이다. 그녀의 상품 목록들을 보면서, 중고치고 가격대가 좀 나가니까 참아보자 했다. 그런데 수많은 상품 중에서 그녀의 상품들이 자꾸 눈에 밟히는거다. 가격대가 있는 것은 그만큼 고가의 제품이니까 그럴거다. 싼 게 비지떡인데 조금더 높게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는 것은 원가도 다른 의자들보다는 높아서 그럴거다. 게다가 NO pet, No smoke Home이라잖아. 딱 좋아! 우리는 주말아침 일찍 서둘러, 판매자의 집을 찾아가 그녀의 판매상품 몇개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역시 판매자의 안목은 나랑 통했다! 출처: marketplace 출처: market

캐나다 VS 한국 여권 passport power 승자는? [내부링크]

blreak14, 출처 Unsplash 무비자 방문이 가능한 나라수가 한국은 192개, 캐나다는 185개국으로 한국이 7개 나라나 더 많았다. 2023년 헨리여권지수(2023 Henley passport index)는 총199개 여권과 227개 목적지를 대상으로 해마다 여권지수 순위를 발표한다. 그렇다면, 헨리여권지수에 따라 무비자로 가장 많은 나라를 방문할 수 있는 국가는 어디일까? 정답은 일본이다. 1위 일본, 193개국 2위 한국 싱가폴, 192개국 3위 독일 스페인, 190개국 4위 핀란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189개국 5위 오스트리아, 덴마크, 네덜란드, 스웨덴, 188개국 6위 프랑스, 아일랜드, 포르투갈, 영국, 187개국 7위 벨기에, 체코,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위스, 미국, 186개국 8위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그리스, 말타 , 185개국 . . . . . 102위 북한, 40개국 . . . . 185위 아프가니스탄 27개국 한국은 2018년부터 현재까

밴쿠버 베이스먼트를 가봤다. (장단점, 구조, 정리) [내부링크]

블로그를 하다보면, 어떤 검색어로 방문객들이 유입되었는지를 신경쓰게 되는데, 의외로 밴쿠버 베이스먼트를 검색해서 들어오는 분들이 계셨어요. 내 블로그엔 없는 내용인데 어쩌지 하기를 몇 번, 오늘은 드디어 밴쿠버 베이스먼트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해요. 이해를 돕기 위해서, 베이스먼트를 도식화해보았어요. 제가 직접 가 본 베이스먼트는 이렇게 집의 전면부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후면부에서는 1층 혹은 반지하 형태로 되어 있었어요. 자, 그럼 그 얘기 자세히 풀어볼게요! suju-foto, 출처 Pixabay 자세한 설명을 위해, craiglist vancouver에서 베이스먼트 매물자료를 들고 왔어요. 밴쿠버 베이스먼트 사례분석 생각대로 캐나다 <렌트매물 사진 출처: https://vancouver.craigslist.org/rds/apa/d/langley-city-2br-2bt-basement-for-rent/7578593404.html > 2BR/2BT Basement For Rent

책가방 대신 나는 장바구니 들고 학교간다 + 테니스 학원 [내부링크]

아들아, 학교 갈 때는 책가방을 가져가야지! 엄마의 말은 가볍게 귓등으로 흘려버리는 아들입니다. 어제는 Walmart 부직포 가방에 도시락과 간식만 담아 가벼운 발걸음으로 등교했어요. 장바구니만 들고 학교간다1 장바구니만 들고 학교간다2 잘 다녀와 아들! 아들, 혹시 오늘도? 오늘은 한국서 가져온 SSG쇼핑백을 픽했습니다. ; 오늘도 장바구니만 들고 학교간다 내가 너를 이길 수는 없구나. 아들아. 부디 밥 맛있게 먹고 학교 다녀오렴. 어제, 로로의 클래스는 Expo 수업이 있었다고 해요. Expo 수업이 무엇인진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이 말로는 공작 수업쯤 되는 모양이에요. 골판지에 자유롭게 구상한 것을 그리고, 나이프와 글루건을 이용해서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이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고 해요. 구슬도 함께 가져왔는데 구슬을 저 슬로프 맨 위에서 굴려주면 미로 안으로 구슬이 돌고돌아 나오는 시스템인데, 우리 아들 구슬은 끝끝내 출구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ㅎ :) 우리나라 학교에서는 좀처럼

구글 비켜! 패러다임의 전환, Chat GPT의 출현 (사용법, 정의, 리뷰, 전망) [내부링크]

어제 남편이 자꾸 이거 써봤녜요 그래서 한번 써봤는데 헉! 이거 뭐죠? 요즘 장안의 화제인 Chat GPT를 들어보거나 써보셨나요? 정말 저는 Chat GPT를 혁신, 혁신, 혁신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또 한번 패러다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Chat GPT의 등장, 그 충격적인 존재에 대해 함께 알아보아요. Chat GPT 란? 미국 AI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대화형 챗봇이다. 기존 정보검색 툴로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구글, 네이버와 다른 점은 질문마다 새로운 답변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기존 검색엔진은 이미 만들어진 결과물을 평면적으로 보여주는데 반해, Chat GPT는 질문에 최적화된 답변을 질문에 맞춰 그 때, 그 때 새롭고 입체적으로 조직하여 제시한다는 점에서 매우 혁신적이다. 자료를 수집하고 재조직하는 시간을 혁신적으로 줄여 더욱 정보화 사회를 가속화시킬 수단으로 평가된다. Chat GPT의 돌풍 Chat gpt가 오픈한지 불과 2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사용자는 1000만명을 빠

밴쿠버에서 먹고 사는 이야기 [내부링크]

소고기가 싸다고 밴쿠버 오자마자 원없이 소고기를 구워먹겠다고 들 뜬 아빠 마음은 물거품이 되었다. 캐나다 대부분의 집들은 목조골조인데, 그 덕분에 섬세하디 섬세한 화재예방 경보기를 가지고 있어서 베이컨이라도 살짝 탈 것 같은 기미가 보이면 삑! 삑! 삑! 삑! 2층, 3층 다 같이 돌아버릴 정도의 데시벨로 경보음이 울려댄다. 밴쿠버에서는 소고기를 구울 수 없다. 굽고 싶으면 야외에서, 테라스 에서 구워야 한다. 엄동설한에. 물론 우리 집엔 남들집처럼 테라스에 야외바베큐 그릴도 없다. 그래서 우린 매일 소고기국을 먹는다. 하하. 궁여지책으로 소고기 장조림을 만든 아빠다. 소고기 장조림이 맛있다. 거의 어렸을 때 이후로 처음 먹어보는 소고기 장조림. 캐나다는 소고기와 마찬가지로 채소도 한국에 비해 저렴하다. 미니 양배추와 당근, 아스파라거스를 쫑쫑 썰어 넣고 올리브유와 버터에 잘 볶아주다가 뚜껑 덮어 약불에서 잘 익혀주면 정말 맛있는 야채찜이 완성되는데... ...............

1) 캐나다가 나의 인내심을 시험한다. [내부링크]

한국에서 캐나다로 넘어올 때, 많은 사람들이 내게 충고해주었다. 특히 해외생활에 굳은살이 박힌 지인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아 내게 말했다. 많이 참고, 많이 기다려야 할거야. 쌉가능! 생각대로 캐나다 하지...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당해보면 순간순간 도를 닦는 기분이다. olianayda, 출처 Unsplash 인터넷 설치 인내심 정착서비스를 신청하고 집에 무사히 도착해서 내일이면 바로 인터넷이 깔릴 줄 알았다. 다만 한국보다는 느린 캐나다 인터넷 속도를 감안하고 나는 잘(!) 참을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게 아니었다. 인터넷 기사님이 순조롭게 방문하셨고, 한 시간동안 집안팎 인터넷 관련 설비들을 점검하시더니, 인터넷을 설치하려면 10일이 걸린다고 했다. 네에? 10일이요? 설마설마했다. 어찌 이럴수가 있나. 집은 미리 렌트해놓아서 월세는 공실이지만 나가고 있는 상태였고 정착서비스 비용은 남들보다 훨 비싸게 지불했으며 ㅠ, 우리는 캐나다 전화도 없이 캐나다 밴쿠버 어느

2) 캐나다가 나의 인내심을 시험한다. [내부링크]

내 인내의 시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케아 직원의 패기 우리집에서 이케아는 약 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고로 시간을 굳이 내서 가야한다는 뜻이다. 품목을 찾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므로 나는 배송비를 부담하면서도 문 앞까지 배달이 오는 배송서비스를 주문하기로 했다. 시계가 없으니 시계를 주문하도록 하자. 마침 가격도 저렴하니 2개를 주문했다. 지금 확인해보니, 정말 자잘한 것들만 주문했는데 배송비 15000원을 챙겼네. ㅠ 주문한지 4일만에 배송이 왔다. 선방이다. 빠른 배송으로 흡족해하며 주문 물품을 열었는데, 오! 마이 갓! 2개의 시계 중, 하나가 깨진 채 도착했다. 지금 막 배송 받았는데 깨져있다. 증거가 너무나 명확하니, 바로 이케아 상담원과 채팅을 시도했다. 이러이러한 연유로 나는 환불을 받고 싶어. 당장 반품, 수거 부탁해. "정말 안타깝다." 하지만, 지금은 안돼 왓? 너네 귀책 사유잖아. 지금 받은 거라고. 받자마자 깨져있다고. "응. 응, 알았어. 하지만

내돈내산) 지누스 침대프레임 조립기 Abel in 밴쿠버 [내부링크]

under bed storage가 반드시 필요한 아들을 위해, 엄마는 기나긴 인고의 환불기간을 버텨내고, 아들 관점에서 적정 높이의 14인치 지누스 침대프레임을 주문했다. 사진처럼, 보관함이 알맞게 들어가는 높이다. 2번의 침대와 1번의 책상조립으로 갈고 닦은 나의 조립스킬과는 무관하게 이제는 저 철근덩어리들을 이고지고 3층으로 올라갈 힘이 나에겐 남아있지 않다. 물론 아들도 전력을 상실하긴 마찬가지다. 망부석처럼 2층에 방치되기를 며칠. 아이들이 학교 간 틈을 타, 엄마가 드디어 용기를 내보기로 했다. 한꺼번에 들고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려면 힘드니, 포장을 해체해 조각조각 들고 올라갔다. 언제나처럼 포장은 꼼꼼히 잘 되어 있었고, 사용설명서를 보면서 기본 구성품이 각각 몇개씩 잘 들어있나 확인하는 것이 이 여정의 첫번째 단계이다. 모두 다 있군. 좋았어. 사진으로 보다시피 각각의 구성품들은 스크래치가 나지 않도록 비닐 포장되어 있고, 침대 갈비뼈부분을 담당할 스틸들은 운반시 흔

뉴스브리핑) 한국, 불법체류자 급증 [내부링크]

etiennegirardet, 출처 Unsplash 한국 불법체류 외국인이 10년연속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1년간 불법체류자는 5.8% 증가한 41만 1,270명이다. 이는 10년사이 230% 증가한 수치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인다. 지난 1년간 신규 불법체류자는 비전문 취업비자 소지자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유학비자, 임시비자, 어학 연수비자 순이었다. 지난해 체류 외국인은 1년전에 비해 총 15% 증가했으며 국적별로는 중국, 베트남, 태국, 미국, 우주베키스탄 순으로 중국국적의 외국인이 전체의 37%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임금 수준도 높은 편이며, 물가 수준도 캐나다에 비해서는 낮은 편이니, 나 같아도 한국 불법 체류의 유혹을 떨쳐버리기가 쉽진 않을 듯하다. <출처: 캐나다 한국일보, 2023. 1.31 요약>

뉴스브리핑) 광역 밴쿠버 공실 급감, 렌트비는 고공행진 [내부링크]

높은 주택 보유비용과 많은 인구 유입으로 기존 렌트비와 새 렌트비 차이 급격히 벌어져 중앙일보 재인용: 메트로밴쿠버의 기존세입자와 신규세입자의 월 렌트료 비교 (CMHC자료) 밴쿠버 주택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캐나다 전역에서 가장 공실률이 낮은 도시 중 하나가 되었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 CMHC)의 2022년도 렌트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의 렌트 주택의 공실율이 2021년도의 1.2%에서 0.92%로 급감했다. 또 2베드룸 렌트 평균 비용은 2002달러로 전년 대비 5.7%가 올랐다. 이렇게 밴쿠버가 공실율은 낮고 렌트비는 급속도로 증가한 이유로는 CMHC는 다음에서 찾았다. 기준 금리 인상으로 모기지 이자율이 올라가면서 사람들의 주택 보유비용이 높아지고, 인구 유입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특히 작년 상반기에 해외에서 BC주로 들어온 이주자가 2배로 늘고 이들 대부분이 메트로밴쿠버 지역에 정

캐나다 전역 주택 가격 하락, 이제 시작인가? [내부링크]

생각대로 캐나다 뉴스 브리핑 캐나다 주택 가격 하락의 고속도로를 탈 것인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캐나다의 주택가격이 작년 12월을 기점으로 눈에 띄는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년 대비 무려 12% 하락으로심상치 않다. 이와 같은 급속한 부동산 가격의 하락은 지속되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많은 주택 소유자들이 높은 모기지 이율을 감당하지 못하고 싼 값에 집을 던지면서 벌어지는 현상으로 풀이되며 기준금리 인상이 멈춰지지 않는다면 집값 하락은 당분간 계속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12월 캐나다 전역의 평균 집값이 기록적인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국부동산위원회(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에 따르면 전국의 평균 주택가격은 62만6,318달러로 2021년 초의 81만6천 달러보다 크게 하락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12%나 떨어졌다. 한때 치솟던 전국 부동산시장은 지난 1년간 연이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큰 타격을 입었고, 많은 주택소

내돈내산) 한남 수퍼마켓 랭리 꼼꼼 탐방기 [내부링크]

한남 수퍼마켓 탐방을 시작하며 생각대로 캐나다 오늘은 모처럼 날씨가 쾌청해서, 여행 온 것 같은 날씨에요. 테니스 치기도 좋은 날 :) 아이들은 테니스 수업에 들어가고, 우리는 어제 코슷코에서 다 못본 장을 보러 한인 마트, 한남 수퍼마켓 in 랭리를 가요. 보무도 당당하게 한남 수퍼마켓 in 랭리에 도착했어요. 순대 판다는 현수막 때문에 더욱 신남. :) 랭리 한남 수퍼마켓 위치 Hannam Supermarket Langley 6350 196 St, Langley, BC V2Y 1J2 캐나다 위치는 바로 여기인데요, 저희는 한 번은 한아름 h 마트, 한 번은 한남 수퍼마켓 이렇게 번갈아 가게되는 것 같아요. 이 곳에 있는 물건이 저 곳엔 없고, 저 곳엔 있는 물건이 이 곳에 있으니 그럴 수 밖에 없어요. 여하튼, 오늘은 한남 수퍼마켓을 면밀히 그리고 꼼꼼히 사진 찍어 탐방하기로 해요. 고국에 계신 지인분들,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는 이렇게 한국과 거의 다를 바 없는 식재료로 잘 먹

뉴스브리핑) 캐나다 기준금리 소폭상승, 동결전망 [내부링크]

캐나다 기준 금리 동결 전망 출처: 네이버 캐나다가 지난 1.26 기준 금리를 이전 대비 0.25% 인상한 4.5%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기존 급속히 상승된 물가 안정화 정책의 일환으로 빠른 속도로 기준 금리를 올려왔던 것에 반해 기준금리 상승폭이 눈에 띄게 낮아진 것을 알 수 있다. G7 중앙은행중 캐나다가 금리 인상 중단을 가장 먼저 시사했는데 물가가 현 상태를 유지할 경우, 더 이상의 금리 인상은 없을 것임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의 이번 기준 금리 인상은 사실상 마지막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세계 기준금리의 향방에 신호탄 역할을 한다. 이에 한국도 기준금리를 3.5~3.75% 에서 멈출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물가 안정화를 목표로 시행된 한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어느정도는 효과를 보았으므로 한국의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한 것이 사실이다. 다가오는 미 연준 회의에서 금리인상폭의 축소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의 이목이 향후 기준금리 움직임에 집중되고 있다. #

룰루레몬 인기요인, 캐나다와 품목별 가격비교, 인기아이템, 후기, 이슈까지 종합정리 [내부링크]

출처: 픽사베이 편집 나 갑지가 Canada 가게 됐어. 그으래? 룰루레몬 많이 사 입어!! 그랬다. 웰빙에 관심있는 많은 젊은, 혹은 젋지 않은 여성(젊은 여성들이라고만 쓰려했더니 내 친구들은 이제 어느덧 안 젊은 여성들이 되었구나. 나처럼...............)들도 다 알고 있는 그 브랜드, 룰루레몬은 캐나다의 유명 요가복 브랜드이다. 드물게 제조업의 무덤인 캐나다에서 무서운 돌풍을 일으켜, 룰루레몬이 운동복계의 샤넬, 요가복계의 샤넬이라고 회자되는 전세계적인 유명세를 떨치는 이유를 알아보자. 또한 추천 모델과 가격, 그리고 한국과 캐나다의 가격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를 세밀히 비교해보고 룰루레몬과 관련된 이슈들도 살펴보자. 룰루레몬 이란? 룰루레몬 홈페이지 룰루레몬은 캐나다 밴쿠버의 키칠라노(Kitsilano)라 불리우는 동네에서 낮에는 디자인 스튜디오, 밤에는 요가스튜디오로 운영되는 작은 건물에서 시작 되었다. 현재 북미와 유럽, 아시아, 중동, 호주 등 전 세계에서 12

Today 캐나다 환율과 동향, 전망 [내부링크]

출처: 네이버 증권 캐나다 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이어나가다가 소폭의 반등이 지속되던 날들이 지나고 한국시간 23.1.30 기준, 다시 내림세로 전향했다. 오늘자(1.30) 캐나다 환율은 922원으로 현찰 구매시 1 캐나다 달러당 940원을 지불해야한다. 출처: 네이버 주식 불과 3개월 전, 작년 10월 31일 기준으로 캐나다 달러 환율은 최고점을 찍었는데, 그때 환율은 1달러당 1047원. 캐나다를 갈 수 있을까. 진지 하게 고민하게 만들었던 그 시점이었다. 최고점을 찍던 10/31에 비해 현재 캐나다 환율은 100원 이상 떨어져서 다행이다. 출처: 네이버 주식 작년 9.8 캐나다 환율은 최고점 1062원을 찍었는데, 생각만 해도 살 떨린다; 그래도 환율이 많이 안정되어서 다행이다 싶다. 캐나다 환율이 늘 이렇게 높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이 캐나다와 우리나라 환율 사이에 존재한다. 출처: 네이버 주식 지금으로 부터 2년 전쯤에는 841원이라는 아름다운 환율을 기

캐나다 최고 부촌 랭킹 순위 [내부링크]

캐나다 경제매거진 'Canadian business'에 따르면 가구당 평균 자산을 기준으로 캐나다 전역에서 가장 부유한 커뮤니티는 다음과 같다. 캐나다 최고 부촌 1,2,3위는 모두 광역 토론토 지역의 도시가 꼽혔다. 이번 순위에서 4번째로 부유한 부촌으로 손꼽힌 도시는 광역 밴쿠버의 쇼네시 하이츠이며, 5위는 케리스데일이다. 4위르르 차지한 쇼네시 하이츠의 평균 가구자산은 약 1381만 1800달러로 한화로는 127억이 넘는다. 연평균 쇼네시 하이츠의 가구 자산 소득은 약 6억 4500만원이다. 부자 인정! 1위를 차지한 광역토론토의 Sunnybrook의 가구당 평균 자산은 209억이 넘는다. 캐나다 전역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광역 밴쿠버 지역은 부촌랭킹 20위 권에 출처: 밴조선 2022 부러워서, 날씨 따뜻해지면 구경 가야겠다. #캐나다부촌리스트 #캐나다부촌순위 #밴쿠버부촌 #토론토부촌 #서니브룩 #쇼네시하이츠 #캐리스데일 #캐나다부촌자산 #캐나다부촌연소득

한국과 다른 캐나다 학교 점수 평가척도 in 밴쿠버 [내부링크]

오늘은 Language Art 시간이 있었다. 어떤 책을 읽고 학습지에 있는 6문제에 대한 서술형 정답을 쓰는 writing 시험이었다. 선생님께서 27명의 우리반 학생들의 시험지를 채점하는데 1시간 20분이 걸렸는데, 채점이 끝난 후 이 시험채점은 완전 시간 낭비였고, 너희들은 정말 글을 못 썼다 라고 우리를 호되게 꾸짖으셨다. (물론 잘한 친구들도 있었다.) 나는 대부분의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낮은 점수를 득점했는데, 점수의 이름은 Developing- 였다. 우리반 전체는 그러한 이유로 오늘, 재시험을 보게 되었다. 그랬는데 나는 오늘 Proficient- 점수를 받았다. 점수가 Developing- 에서 Proficient-로 확실히 올랐다. 내 친구가 얘기한 바로는 캐나다와 한국의 점수 평가 체계가 다르다. 한국의 통지표는 보통 노력 요함-보통-잘함(-매우잘함)으로 표기되는 반면, 캐나다는 Emerging-Developing-Proficient-Extanding이 으로 평가된

아날로그에 아날로그에 아날로그 (캐나다 현관문 in 밴쿠버) [내부링크]

몇 년 전 하와이 여행을 갔을 때 Vbro를 통해 지금과 비슷한 타운하우스를 렌트했었다. 그 때의 문화 충격을 꼽자면, 첫번째, 현관문이 나무문이라는 것. 둘 째, 현관문에 유리창이 나있다는 것. 셋 째, 디지털 락이 너무너무 단순하다는 것 이해를 돕자면 바로 이런 식인 거다. 단단한 철제 현관문만 평생을 보고 살던 한국인에게 퉁퉁소리나는 현관문은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저 연약한 나무문이 과연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나를 안전하게 잘 지켜줄 것인가. 그런데 점입가경인 것은 그 문의 절반은 유리이고, 그 유리에는 외부인을 확인할 수 있는 블라인드가 쳐져있다. 외부인을 확인할수 있는 인터폰없이 외부인과 얇은 나무문 하나로, 그것도 절반은 유리로 된 나무문 하나로 마주하고 서야하는 것이다. 누군가 갑자기 주먹으로 내 집 현관문 유리를 퍽-! 친다면 바로 외부와 소통하게 되는 것이다. 아. 이 곳에서 현관문 존재의 이유란 무엇이냐. 너와 나의 경계를 상징적으로 나타내주는 경계선역할이 다 이더냐

밴쿠버 대저택에 목숨 걸고 다녀왔다. (캐나다 중고거래) [내부링크]

입국한지 얼마 안되어 생활용품들이 필요한 시점이었어요. 급하게 차를 사고, 필요한 물품과 가구들을 사야하는 찰나, 남편이 고급주택 거라지 세일을 한다고, 어서 그 곳에 가야 한대요. 음? 전화통화를 했는데, 할머니야. 엄청 좋은 물건이 많을 것 같은 느낌이야. 희망에 부풀어 있는 모습에 쉽게 거절하지 못하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오후, 그렇게 우리는 거라지 세일 장소로 출발했어요. "어떤 품목을 파는데? " "몰라, 엄청 좋은 물건이 많대. 일단 오래" "어디서 알게 된 정보인데? " "Craiglist!" What? Craiglist??? 여기서 잠깐! craiglist는 현지인들이 즐겨 사용하는 중고거래 사이트 중에 하나로 한국으로 치면 중고나라나 당근마켓 정도 되는데, 이 곳에서도 범죄사건들이 심심치 않게 벌어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캐나다 당국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직거래시 오픈된 공간-쇼핑센터 주차장-에서 거래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으며, craig

매일매일 조립해 (신발장 조립 in 밴쿠버) [내부링크]

한국에서 새 식탁과 새 침대를 구매할 때는 어김 없이 친절한 전문 기사님들이 가구를 가지고 오셔서 빠른 시간 내에 정성껏 조립을 해주고 가셨다. 감사해요 기사님! 그 땐 몰랐다. 그것이 그토록 특별한 서비스였다는 것을. 우리 집은 3년전 올인테리어를 하며 마음에 드는 원목식탁과 가죽 소파를 구매했다. 배송 기사님들이 오셔서 그 자리에서 뚝딱뚝딱 조립해주시고 수평도 맞춰주시고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지셨다. 한국에서 가구를 선택함에 있어 가구조립의 난이도나 가구이동의 편의성 따윈 나의 고려대상이 전혀 아니었다. 이제와서 너무 그립다. 기사님들. 밴쿠버에서는 신발장을 따로 사야한다. 한국에서처럼 funished된 신발장은 아직까지 내가 아는 바로는 없다.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집을짓는거냣 그래서 이케아 신발장이 불티나게 팔리고 이케아 신발장의 인기색상 (화이트)은 언제나 out of stock이고 해당 모델 중고거래가도 매우 높게 책정되어 신품의 가격을 위협한다. 아래가 바로 그 구하기 힘

햇살이 좋아, 레인쿠버에 햇살이 쏟아지면 [내부링크]

거의 일주일 만에 비가 안오고 햇살이 쏟아진다. 우리 집으로 말할 것 같으면,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정!남향 이라는 것 ! 모처럼 정오에 정확히 저렇게 햇살이 쏟아져들어오니 포근하고 따뜻하다고 아빠도 아들도 좋단다. 구글포토는 인공지능인가? 따뜻한 햇살을 즐길때 즈음, 딱 요 사진을 띄워주었다. 맞다. 서울 우리집도 이렇게 햇살이 짱짱해서 아이들이 저렇게 배깔고 누워서 일광욕을 즐기곤 했었는데. 잘 있지? 우리 꼬맹이들의 산 역사를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을 우리집아. 우리 없이도 잘 지내고 있어. #레인쿠버겨울햇빛 #밴쿠버겨울 #밴쿠버겨울햇빛 #밴쿠버겨울햇볕 #생각대로트랄랄라 #생각대로캐나다

5분 컷! 캐나다 eTA 신청 방법, 세상 꼼꼼한 개인 레슨(40만원 절약 꿀팁) [내부링크]

캐나다 eTA를 유학원을 통해 4인 가족이 신청한다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 최소 40만원이에요. 40만원 아끼세요. 아껴서 똑 사드세요. 4인 가족 단 돈, 28$ CAD (한화 약 2만5천원)로 캐나다 eTA 쉽게 신청하시고 떡 사드세요. ^______________^ 캐나다 eTA란? 캐나다 무사증 여행허가서라라고 말씀드릴게요. 한국인이라면 캐나다에 비자 없이 최장 6개월까지 체류가 가능한데요. 단,캐나다 비자가 없는 사람들은 비자대신 eTA가 있어야 입국이 가능해요. 그러니 캐나다 여행, 단기 체류 예정이신 한국인분들은 기본적으로 캐나다eTA를 모두 발급 받으셔야 해요. 캐나다 eTA는 신청일로부터 5년간 유효하므로 캐나다를 재방문할 경우 5년이 초과하지 않았다면 재발급이 필요없어요. 캐나다 eTA 신청에 들어가기 앞서 by 생각대로 캐나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나다 eTA (전자여행허가) 받는 방법을 하나부터 열까지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아낌 없이 알려드

학부모 1/3은 이민자인 나라, 캐나다 [내부링크]

한국경제신문 2022 캐나다의 인구증가율은 G7 국가중 최고이다. 캐나다도 한국 못지 않게 저출산 고령화로 사회적인 진통을 겪고 있지만, 이와 같이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까닭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의 감소를 대비해 발빠르게 이민자 유치에 총력을 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1년 기준, 캐나다의 이민자 비율은 전체인구의 23%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캐나다 정부는 2041년까지 이민자의 비율을 30%대까지 공격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우수인력 위주의 경제이민자를 주로 받아들이겠다는 기조를 유지한다. 현재 캐나다는 세계 곳곳의 젊은 이민자를 유치하며, 인구생산가능인구(15-64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자그마치 65%로 G7국가중 최상위다. 캐나다 15세 미만 아동의 부모 중 1/3은 적어도 한명이 이민자이다. 이민자 부모가 1/3인 나라, 그 곳이 인종용광로 캐나다이다. (출처: 2022 한국경제) "넬슨 만델라를 아시나요?" 로로가 며칠 전, 학교를 다녀오면서

"넬슨 만델라를 아시나요?" [내부링크]

로로가 며칠 전, 학교를 다녀오면서 잔뜩 상기된 얼굴로 들어왔다. 엄마, 우리반 친구랑 오늘 같이 왔는데, 우리 집이랑 진짜 집이 가깝더라 아, 그래? 근데, 그녀석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이민을 왔대. 그래? 어떻게 생겼는데? "걍 백인이야." 아, 그렇구나! 그래서, 내가 너 Nelson Mandela 아냐고 물어봤어. 헙. 잘 했다. 잘했어. 너 넬슨 만델라도 알어? "그럼! 남아공하면 알만한게 뭐가 있어? 딱 넬슨만델라지." ㅋㅋㅋ 그래 잘했다. 잘했어. "걔도 안다더라구" 캐나다는 이민자 학부모가 전체 학부모의 30%를 차지한다. 우리처럼 이민자가 아니라 다른 나라 국적의 단기체류 학부모들까지 합산하면 정말 말그대로 다문화 짬뽕사회이다. 우리 로로가 요새 즐겨노는 주변 친구들만 봐도 정말 그렇다. 거의 매일, 방과후 우리집 현관 초인종을 수줍게 '띵동-' 누르는 한 살 어린 소년 사이르는 스리랑카에서 온 이민자이다. 벌써 캐나다에 온지가 7년이라니 인생의 대부분을 캐나다에서

밴쿠버 사람들만 아는 밴쿠버 유니폼 [내부링크]

Q. 밴쿠버의 다른 이름은? A. 레인쿠버 한국에 있을때는 외식이 일상이었는데, 이 곳 밴쿠버 중에서도 위성도시 랭리에 오니, 일단 근처에 걸어갈 밥집도 가깝지 않고 돈도 없고, 매일매일 집밥이 일상이다. 요리에 자신이 없는 나에게 십년 전, 중국이모는 자꾸 해보다보면, 실력이 늘 거라고 조언해주곤 했다. 그 이모의 말씀이 10년동안 빛을 못 보고 빛이 바래 갈 때쯤, 이제서야 서서히 그 말이 진리로 선명해진다. "중국이모, 말씀이 맞으십니다!" 서론이 길었다. 오늘은 하도 집밥을 해먹으니, 식재료가 바닥이 나서 코슷코를 다녀왔다. 오늘도 여지없이 하루종일 비가 쏟아지는 밴쿠버. 코슷코에 당도해서 차에서 내리는데, 여기도 저기도 요기도 고기도 사방팔방 모두가 똑같은 옷을 입고 있는거다. 모두가 쌍둥이인거다. 어떤 옷이냐구? 요래요래, 요런 옷. 요래요래, 어린이는 요런 옷. 후드가 달려있는 얇은 자켓을 너도 나도 입고 있다. 그리고 그 안에도 비슷한 옷을 입고 있다. 바로 요런거.

내 아이가 다 틀린 시험지를 가지고 집에왔다. in 밴쿠버 [내부링크]

나름 촉망 받는다고 믿어의심치 않는 우리집 어린이가, 오늘은 시험지 확인 싸인을 받아가야 한다고 시험지를 가방에서 꺼내어 내밀었다. 그런데, 이게 뭐지? 두둥, 충격과 공포! 캐나다로 넘어와서 아무리 공부를 안했어도 그렇지. 아무리 적응기간이라고 해도 그렇지. 아들아. 우수수-. 비가 쏟아진다. 끝도 없이 쏟아진다. 내 마음에 쏘나기가 되어 마구 쏟아진다. "어.....어찌된거야 아들?" 엄마, 나 다 맞았는데? 여길 봐, 엄마. 65/65 Fantastic! 다 맞아서 선생님이 퐌타스틱도 써주셨어. 헙. 그랬다. 일전에 동료에게 들은 기억이 비로소 머리를 스쳐지나갔다. 캐나다는 우리나라와 채점 기호가 정반대라고 했던 것이 스물스물 기억나기 시작했다. 우리는 맞은 답에 동그라미를 치지만, 캐나다에서는 틀린 답에 동그라미를 친다. 우리는 틀린 답에 V자 표시를 하거나, 거칠게 / 선을 그어 버리지만 캐나다에서는 맞은 답에 V자 표시를 한다. 모두 다 틀렸는 줄 알고 사색이 되어 아들에

ICBC 캐나다에서 임시운전면허증 교환, 캐나다 운전면허증 받기 [내부링크]

캐나다 입국2일차. 캐나다에서 차가 없는 것은 고립의 길을 택한다는 뜻이다. 입국 후, 집 밖을 나가보았다. 음? 10분, 20분을 걸어도 '가게' 비스무리한 것은 1도 안보인다. ㅠ.ㅠ 망했다. 서울집에서는 거짓말 조금 보태면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면 주변에 가까운 편의점, 약국, 병원만 수백개다. -_- 극과 극의 체험이랄까. 그렇다. 우리가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캐나다에서 영위하기 위해서는 차가 필요하다.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 고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서 ICBC를 가야한다. 평상시에는 8시 오픈인데, 이 날은 연말이어서인지 8:30 오픈 안내장이 붙여있었다. -_-a 줵 ICBC에서 캐나다 운전면허증 교환하는 방법 www.icbc.com ICBC Home www.icbc.com 내가 방문한 곳은, #ICBC LANGLEY ICBC Driver Licensing 19950 Willowbrook Dr j7, Langley Twp, BC V2Y 1K9 캐나다 그런데, 이곳은

캐나다 밴쿠버 랭리 교육청에 무상교육 학생 등록하기 [내부링크]

캐나다 밴쿠버가 속해 있는 BC주의 경우, 부모가 work permit/ study permit일 경우 자녀들은 무상교육이 제공됩니다. 우리 집의 관할, 랭리 교육청을 중심으로 자녀 무상교육 관련 제출 서류를 알려드려요. 자녀 무상교육 관련 제출 서류 -온가족 여권과 비자 -거주 증명서 중 택1 (첨부 문서 참조) -study permit/ work permit 증빙서류 (첨부 문서 참조) 첨부파일 MDI_Parent-Guardian_Consent_Letter_2022.docx 파일 다운로드 랭리 교육청 담당자 이메일 주소는 [email protected] 로 문의사항이 있을 때 메일을 보내면 친절하게 답변해준다. 시간은 약 하루정도씩 걸렸다. 입국후, 서류를 가지고, 교육청에 방문한다. #랭리 교육청 (Langley School District Foundation)의 주소는 요기. Langley School District Foundation 4875 222 St, Langley, B

내돈내산) 해외 인터넷전화기 대신, 인터넷 전화앱 + 해외에서 문자수신 설정 방법! [내부링크]

캐나다 오면서, 인터넷 전화기를 한국에서 가입하고 사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좋은 정보를 알게되었어요. 이제, 더이상 엘지유플러스나 SK, KT같은 인터넷 전화기를 가입해오지 않아도 되어요. 제가 새로 알게된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저렴하게 전화를 거는 인터넷 전화, 아톡을 소개해요. ATALK 아톡 070 인터넷 전화어플 아톡, 저렴한 국제전화는 물론 투넘버 및 안심번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www.atalk.co.kr 스맛폰에서 아톡 다운 받아서 선결제 혹은 기본 요금 결제하여 전화번호 할당 받아 사용하면 끝! easy ! 생각보다 한국에 전화 걸 일은 많지 않은데 그때마다 로밍 요금 이용해서 전화하는 것은 부담스러웠는데 저렴한 요금으로 필요할때마다 인터넷 전화요금으로 한국에 전화할 수 있어서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저는 1만원 선결제하고 사용량만큼 차감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해외에서 한국 문자 받는 방법 아참, 한국에서 캐나다 오실 때 1. 공폰에다가 한국 유심 꽂아서

조기 유학, 동반유학 학적처리, 미인정? 면제? [내부링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초중등교육은 의무이다. 그런데, 의무교육인 초등교육을 받지 않고 해외 학교로 유학을 간다면? 의무교육을 더 이상 받지 않는 정당한 이유를 학교에 알려야 한다. 해당 학교에서는 아이의 출국 사유에 따라 미인정 혹은 면제 처리한다. 우리 아이의 경우, 어디에 해당되는지 미리 알아보고 행정적 처리를 요청하면 보다 일이 수월해진다. 해외 유학시 학교 학적 처리 미인정 유학 면제 사유 -자녀가 유학생 신분 (study permit)으로 해외 유학하는 경우. -가족 전체 이주가 아니라 한 부모만 동반하는 경우 -온가족 해외 출국 (주재원, 부모 유학 등 *온가족 동반 출국이 핵심) 사후 처리 연간 총수업일수의 1/3까지 미인정 결석 처리 , 이 후에는 유예- 정원외 관리 *출국 당해년도, 재취학 요청시 출석일수 부족으로 유급될 수 있음. 취학 의무가 면제됨 제출서류 학적처리 확인서(보호자) 출국 관련서류 면제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출국관련서류 (항공권으로 갈음) 출국사유 증빙

강남 세브란스 비자 센터 신체검사 예약 쉽게하기 [내부링크]

회사 마무리 하랴, 아이들 챙기랴 출국 준비하랴 정말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던 중 그렇습니다. 비자신체검사를 안한 것을 알았지요. 허허....... 집에서 가까운 강남 세브란스 비자검진센터를 예약하였습니다. 강남 세브란스 비자검진센터 신체검사 주의! 강남 세브란스 비자검진센터 ≠ 강남세브란스 강남세브란스병원 비자검진센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로 235 비자검진센터 강남 세브란스 비자검진센터는 강남 세브란스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지만 같은 곳이 아니에요. 주의가 필요합니다. 캐나다 비자 | 강남세브란스병원 캐나다 비자발급을 위한 비자신체 검사 예약 안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gs.severance.healthcare 출처: 네이버거리뷰 강남세브란스 비자검진 센터 진료시간: 8:30-11:00, 13:30-16:00 (토) 8:30-11:00 준비물: 여권, 여권사진1, 미성년자는 보호자동반 비자검사비 주차: 가능 검진센터 앞에 약 6대 정도 세울 수 있어요. 이른 아침

한국에서 캐나다 밴쿠버 집 구하는 방법, 집 렌트 사이트, 월세 시세, 렌트절차 [내부링크]

캐나다 집구하기, 캐나다 집 렌트 생각대로 캐나다 음? 또 하나의 악재가 발생했다 캐나다에서 집 구하기가 요즘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렵다고 한다. 게다가 렌트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랐다네? 우린 현지인도 아니고, 입국하자마자 노숙할 수도 없는 노릇. 캐나다 집 렌트 사이트를 뒤지기 시작했다. 집을 구해야했다. 내 시키들을 나지에서 재울 수야 없지 않은가 ............................................................................. 캐나다 집 렌트 사이트 생각대로 캐나다 1. Craiglist Vancouver vancouver, BC apartments / housing for rent - craigslist vancouver, BC apartments / housing for rent - craigslist vancouver.craigslist.org 출처: craiglist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집 중개 사이트라

캐나다 당근, 중고나라, 아름다운 가게 다 모았다. 캐나다 중고거래 사이트 [내부링크]

업을 접고 왔으니, 긴축재정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하하.. 눙물 좀 닦구요 그래서 우리는 잔뜩 허리띠를 졸라매고 #중고 물품을 찾기로 합니다. 그런데, 캐나다는 제조업이 발달되지 않은 나라이다보니 워낙에 신품도 넘 비싸고 ㅠ.ㅠ (한국 다이소 물품들, 최소 한국가격의 3배 ㅠ.ㅠ) 중고물품들도 보통 가격이 한국당근과 비교도 안되게 높게 책정되어 있답니다. 맴찢 -_-a . . . . . . Anyway!! 우선, 한국인들끼리의 거래가 활발한 중고사이트를 찾습니다. 1. 헬로밴쿠버 네이버카페 즐거운 캐나다 라이프 ~ 헬로! 밴쿠버 : 네이버 카페 캐나다에서 사는 한인들이 이민, 유학, 취업, 창업, 여행 등 생활 정보를 나누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 cafe.naver.com 1년, 2년 살기가 유행인 요즘이니만큼 이케아 제품이 많고 같은 한국사람들끼리 거래이다 보니 의사소통이 원활한 장점이 있지요. but 어디나 그렇듯, 먹튀도 종종 있어요;;;;;; 일,이년 살다가시다보니 뒷처리

한국 중고차 거래 사이트, 내 차 팔기 [내부링크]

캐나다에서 자동차 구입 방법 및 생생구입기 입국하고 임시 운전면허증도 발급 받았겠다, 이젠 차만 있으면 되는데 차가 없다. 원래는 갑자기 높아진 환... blog.naver.com ICBC에서 캐나다 임시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았으니, 이제는 차를 사기로 한다. 현지인 분께, 차량 구입에 대해 여쭤보니 자동차 지금 딱! . . . . . . . 자동차 품귀현상이 절정이란다 ㅠ 어쩔....................tv 한국에서도 자동차 품귀가 지속되어 중고차 값이 새차 값을 상회하긴 했지만, 우리가 우리 차를 팔 때 즈음엔, 마음 아프게도 . . . . . 품귀현상이 끝나고 중고차값이 떵값이 되어버렸다......................... 먼. 산. 3000cc 독일차를 똥값으로 팔고 왔으니 말 다 함. 불과 몇개월 전에 비해 가격이 거의 2/3로 폭락 ㅠ.ㅠ 했단다. 중고차 거래 사이트 한국에서 내 차를 좋은 값에 팔기 위해서 우선, 다음 사이트들에 등록을 했다. 등록하면

캐나다 밴쿠버 학제와 학년, 캐나다 학교 랭킹 순위 [내부링크]

캐나다 밴쿠버 학제 캐나다 조기 유학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은 캐나다 학교의 학제이다. 우리나라 학교는 초등(6학년) - 중등(3년) - 고등(3년) 으로 6-3-3 학제인 반면, 캐나다는 지역마다 학제가 달라 매우 혼란스러웠다. ㅠ 캐나다 자녀 유학 준비하면서 맞딱들이는 첫번째 관문. #캐나다 #밴쿠버 학제 멘붕 그렇다면, 캐나다 밴쿠버 지역의 학제와 한국의 학제가 어떻게 다른지 한번 비교해볼까? 캐나다 밴쿠버 지역별 학제 (광역밴쿠버) 학제 해당 교육청 2단계 학제 Elementary (G1-7) - Scondary (G8-12) 노스밴쿠버, 밴쿠버, 웨스트밴쿠버, 델타, 버나비, 써리, 랭리 일부 (Walnut Grove, South) 3단계 학제 Elementary (G1-5) - Middle (G6-8) - Secondary (G9-12) 랭리 일부 (Willoughby, Downtown), 코퀴틀람, 아보츠포드, 빅토리아 #밴쿠버학제 부모가 work pe

캐나다에서 자동차 구입 방법 및 생생구입기 [내부링크]

입국하고 임시 운전면허증도 발급 받았겠다, 이젠 차만 있으면 되는데 차가 없다. 원래는 갑자기 높아진 환율로 리스로 1년정도 차를 타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럴수가. 우리는 캐나다 신용이 전혀 없으므로 리스는 애시당초 불가능하단다. 다급해진 우리는 여기저기 사이트들도 뒤져 개인간 거래를 시도해보기도 하고 딜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보고 정착서비스를 해주시는 분께 요청해보기도 했다. 그런데 새차를 구할 수가 없다. 게다가 중고차도 연식이 얼마안되는 것은 새 차 값을 상회하므로 중고차 메리트도 전혀 없단다. 한국에서는 중고차 값이 떵값이 되었는데, 캐나다의 차값은 여전히 천정부지였다. 그럼에도 우리는 차를 구해야만 한다. 며칠이 지났을까? 정착서비스해 주시는 분이 다급하게 전화를 걸어왔다. 딱 한 대가 수배되었다고 한다. 누군가 수령하기 직전, 계약을 취소했다고 했다.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당장 차가 필요하므로.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닌 것이었다. 바로 Deposit을 걸

광역 밴쿠버에 대해 알아보자. [내부링크]

Metro Vancouver? 광역밴쿠버 ? Greater Vancouver ? 오늘은 통칭 밴쿠버라고 칭하는 광역 밴쿠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광역밴쿠버 또는 메트로 밴쿠버 로 일컬어지는 이 지역은 지역적으로 British Columbia 주의 남서쪽에 해당하며, 밴쿠버 urban 과 suburban 지역을 통칭합니다. 구체적으로 밴쿠버, 노스밴쿠버, 리치먼드, 버나비, 서리, 랭리, 화이트록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지역 입니다. 메트로 밴쿠버는 캐나다에서 3번째로 큰 광역 도시권으로 캐나다에서 살인적 물가와 집값으로도 명성을 떨치는 곳이지요 ㅠ 광역밴쿠버 (출처: 위키백과) 광역밴쿠버 인구구성 현재(2022), 광역밴쿠버 인종분포 를 살펴보면, 유색인종이 전체 인구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요. (2021.5 연방통계청 자료) 2021년 자료를 살펴보면 유럽계 백인의 #광역 밴쿠버 인종분포 점유율이 약 43% 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위키백과) 광역 밴쿠버의 인구

캐나다 밴쿠버 학교 첫 등교, 두 어린이 생생체험기 [내부링크]

캐나다 등교 첫날 생생 체험기 입국 20일차. 드디어 첫 등교일이다. 8:15, 정문 앞에서 교장선생님을 만나기로 등록일날 약속을 했다. 온 가족이 긴장했다. 그런데, 눈을 떴더니, 8:00 다. 아비규환. 간단히 옷입고 씻은 채 차를 타고 부리나케 학교에 갔다. 이미 약속시간은 지나,정문은 열려있었고 헐레벌떡 오피스로 뛰어들어갔다. 교장선생님과의 인사. 아이들 라커 자물쇠 및 아젠다를 오피스에서 사고 교장선생님은 걱정말고 집으로 돌아가라며 아이들을 교실로 안내해주셨다. 제 시간에 학교 못 가면 하늘이 무너지는 줄만 알고 살던 세대의 엄마, 아빠와 그 아이들은 그렇게 삐그덕삐그덕 첫날을 시작했다. 캐나다 밴쿠버 학교 첫 등교썰 어린이관점 1 교장선생님의 인도하에 교실로 왔는데, 선생님 두 분이 우리를 맞이하고 계셨다. 한 분은 백인 여자선생님이고., 한 분은 대머리남자선생님이셨다. 각각 나와 OO이의 담임선생님이셨다. 담임선생님께서는 중국출신과 한국 출신 친구 2명을 나와 같은 그룹

캐나다 밴쿠버 학교 준비물 목록 및 준비물 쇼핑 안내 [내부링크]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 supplies '로 검색하면 학년별 준비물이 좌르르 뜬다. 학교별로 준비물이 다르므로, 소속 학교의 준비물을 준비해야한다. 캐나다 학교 준비물 아직, 첫 등교일 이전이지만 극 J 성향의 엄마는 마음이 급하다. 모두가 다 아는 그 곳, 학용품의 메카 그곳, 스테이플스 Staples 로 온가족이 출동했다. 영어로 써있는 준비물도 어려운데, 난생 처음보는 이름의 준비물도 있으니 더욱 당황스러울 수 밖에. Staples 직원께 불쌍한 눈빛으로 이런 것을 준비해야하는데 찾아줄 수 있는가를 간곡히 부탁해본다. 연세가 좀 있는 직원이었는데 '이 많은 걸 갑자기 내게? 왜? '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며, 대신 프린트해오면 진열대 번호는 알려줄 수 있다했다. 그게 어디냐싶어, staples 한 코너에 있는 프린트 서비스를 이용해서 준비물 목록을 프린트하고 그 직원에게 갔더니, 최선을 다해 모든 준비물 목록의 위치를 랙번호로 써주었다. 감사하지만 랙번호만 알면 뭐하나. 그

캐나다 밴쿠버에서 학원 보내기 (feat. 밴쿠버 학원비) [내부링크]

밴쿠버에서 학원 보내기 생각대로 캐나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학원을 보낸다고? :) 한국인이 가는 곳은 어디든 학원이 있다고들 한다. 입국하기 전, 밴쿠버 전역에 한국식 영어학원 리딩게이트 분점이 성업중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과연 그랬다. 차를 타고 지나가다보니 한국 간판을 내걸은 학원도 보인다. :) 아직은 입국 초기인만큼 나는 초심을 잃지 않기로 한다. 우리는 가장 과열된 학업시장이자 사교육시장인 대치동에서 아이들 학원을 보내고 있었다. 남들보다는 덜 하다고는 하지만 아이들이 시름시름 시들어 가고 있는 것을 매일매일 목도하며 학원 숙제를 제 때 해 갈 것을 독려하고 때로는 재촉하곤 했다. 초등학생이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12시, 새벽1시를 지나면 나는 나대로 스트레스를 받았다. 일찍 자지 않는다고, 건강을 돌보지 않는다고 또 어린 아이들을 닥달하곤했다. 숙제도 잘 하고, 잠도 일찍 자기를 바랬었다. 애시당초 가능하지 않던 일을 아이에게 강요하곤했다. 이틀동안 영어책 90쪽을 읽고 문

캐나다 밴쿠버 봄방학 캠프 등록하기 [내부링크]

밴쿠버 봄방학 캠프 생각대로 캐나다 Spring Break Day 란? : 캐나다 학교의 봄방학입니다. 보통 3월 중 1-2주간 봄방학이 실시되며, 기간은 각 주마다 다릅니다. 광역 밴쿠버가 속해 있는 BC주의 경우에는 통상 3월 2,3주가 봄방학 기간입니다. 2023년 기준, Spring Break March 13th - March 26th 그렇다. 그럼 지금은 무슨 시기? 약 2달후의 봄방학을 준비할 시기! 다양한 밴쿠버 봄방학 캠프 를 알아보았다. 밴쿠버 봄방학 캠프 1. 랭리 스포츠플렉스 http://sportsplexbc.com/spring-break-day-camps Spring Break Day Camps – Langley Sportsplex Spring Break Day Camps During Spring Break Day Camps, Langley Sportsplex will ensure that your children have an activity-filled d

캐나다 밴쿠버 한국마트 3대장 [내부링크]

제가 살고 있는 곳, 랭리 Langley 지역에는 한국인들이 많아서 한국인들이 살기 좋은 편의시설들이 꽤 있어요. 그 중에 하나가 한국마트인데요. 차로 10분 내외면 도착하는 랭리지역의 한국 마트 3대장을 소개합니다. 랭리에 한남마트와 한아름마트는 매우 가까운 거리에 붙어있는데요. 두 마트의 구성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한국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캐나다까지의 해외 물류지 + 관세 까지 생각해보면 가격이 이해가 되지만 한국 가격을 안다면 마이 비쌉니다. ㅠ.ㅠ 그래도 세일품목 위주로 산다면 나쁘지 않아요. 한국인은 밥심으로 사는 만큼 일주일에 한 번은 방문해서 식재료를 사고 있어요. 아참, 캐나다의 개수대 수채구멍은 정말 , 막히기 딱 좋은 모양새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캐나다 오자마자 가장 먼저 한남마트에서 가서 한국식 수채구명 거름망을 산 것이 떠오르네요. :) 1. 한남마트 HanNam Supermarket - 최초 밴쿠버 한인사회 대형마트 매장별 단독세일

멘붕! 캐나다 밴쿠버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 [내부링크]

캐나다에 와서 가장 멘붕이었던 것 중에 하나는? #캐나다 쓰레기 분리수거 였어요. ㅠ.ㅠ 처음 이주해오고, 새로운 가구들과 집기들을 사들이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포장재들 ㅠ 스티로폼들 ㅠ 어랏? 우리 서울 주상복합 살 땐, 매일매일 해당층 쓰레기장에서 버렸는데? 여긴 . . . . . . . . 엉엉엉엉. 1주일에 한번 혹은 2주일에 한번 쓰레기를 수거해간대욧! 타운하우스가 층간 소음에 자유로울 수 있다고 왔다가 된통 쓰레기에 당함요......엉엉.. 몇년전 하와이에 갈때마다 쓰레기는 몽창 모아서 쓰레기 봉지 하나에 버리기를 하길래 이곳, 캐나다도, 그런줄만 알았죠. ㅠ.ㅠ 깊은 슬픔을 뒤로하고, 오늘은 #랭리쓰레기 처리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Langley 쓰레기 처리방법 https://youtu.be/ORwPHerfkvQ 오가닉 쓰레기 일반쓰레기 재활용쓰레기 음식물, 음식물 포장, 낙엽,흙 일반쓰레기 종이, 유리병, 플라스틱 주1회 1회/2주 (격주) 피자박스, 키친타올,

캐나다 밴쿠버 유학, 이민 올 땐, 비행기는 대한항공을 이용하세요! 짐 갯수, 수하물 규정 [내부링크]

캐나다 밴쿠버 올 때, 어떤 비행기로 오실지 고민되시죠? 저는 대한항공도, 아시아나도 마일리지가 있어서 잠시 잠깐 고민하였으나! 절대적으로 대한항공을 이용해야한다는 조언을 듣고, 이번 밴쿠버행 비행기는 대한항공을 이용했는데요. 그렇다면, 왜?????????? 모두들 입을 모아 대한항공을 추천하는 걸까요? 제가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 밴쿠버행 비행기는 왜 대한항공이 진리인가? 우선 #카약 을 돌려서 인천-밴쿠버행 구간을 운항하는 직항 비행기를 알아보았는데요. 새로운 학기가 시작하기 직전 입국러시가 한창이자 관광객들의 방문이 잦은 8월 임의의 날을 출,도착 날짜로 잡고 검색해보았습니다. 2023. 8 항공권 기준 짜잔! 에어캐나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권이 직항으로뜨네요. 그런데, 유의할 점은 아시아나 표가 검색되긴 하지만, 아시아나는 실질적으로 운항하지 않는다는 것! 아시아나는 에어캐나다를 통해 공동운항 형식으로 취항을 할 뿐, 실제로 운항하지는 않아, 아시아나로 발권시 에어캐

캐나다 입국, 인천공항 갈 땐, 가성비 콜 밴! [내부링크]

인천공항 오갈 때, 교통편 캐나다 입국시, 어떤 교통편으로 이동할까 고민 많으시죠? 저도 그랬어요. ㅠ.ㅠ 저희는 한국 짐을 모두 정리하고 4인가족 단프라박스8개, 기내용가방4개, 휴대용 개인가방 4개 요렇게 집에서 공항까지 이동해야했어요. 집은 강남이라서, 공항까지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지요. 공항으로 이동시 교통수단 : 1.공항버스 http://www.seoulairbus.com/ 서울 공항 리무진 서울 주요지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 리무진버스 운영하고 있습니다. 노선, 정류장, 운행 시간표를 제공합니다. www.seoulairbus.com 성인요금 (17000*2) + 아동 (11000*2) =56000원 나쁘지 않은 가격이죠? 읭? 그런데 짐은 어떻게 운반하죠? 엄청난 크기의 8박스는 공항버스에 싣기 쉽지 않을텐데요 ........................................ 공항으로 이동시 교통수단 : 2. 공항콜밴 그래서! 네이버를 검색해봅니다. 검색어는 '공항

캐나다 밴쿠버 집 렌트: 하우스 vs 타운하우스 vs 콘도 [내부링크]

밴쿠버 집 렌트 하우스 vs 타운하우스 vs 콘도 Tada! 캐나다하면 어떤 집이 떠오르시나요? 바로 요런 집? 캐나다 주택 유형별 장단점 캐나다 밴쿠버집 , 한 번에 알려드림! 캐나다 House 캐나다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집의 형태는 바로 요런 하우스 house라고 해요! 한국으로 치면, 단.독.주.택! 보통 넓은 driveway를 갖추고 있고, 옆집과도 일정거리가 있으며 한 층이 넓은 특성이 있지요. 1층 혹은 단독으로 떨어진 garage를 갖추고 있어요. garage는 자동차를 주차할 때도 사용하지만 상점들이 가깝지 않고 일찍 해가져서 하루가 일찍 마무리되는 canada인들에게는 보물창고 같은 곳이에요. 짐보관하는 창고도 되고, 자신의 취미활동을 하는 작업장도 되고 다용도실로 사용합니다. :) 여튼, 넓은 대지를 차지하고 있는 단독주택은 여타의 주택들에 비해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가격도 비싸고 캐나다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택형태라고 해요. 나도 살고 싶다. 그

캐나다에서 친구, 이웃 사귀기 [내부링크]

주말,아이가 너무 심심하단다. 농구학원에서 2시간이나 고강도로 트레이닝받고 돌아왔는데, 심심하다고 하면 나는 어째...... 놀고 싶다고 혼자 공을 가지고 밖에 나갔다. 혼자 나간 아이가 괜시리 안쓰러워 덩달아 따라나가서는 옆에서 같이 공을 차준다. 아......격하게 공차기 하기 싫다. 그러는 와중에, 저만치 수줍은 소년이 빠꼼빠꼼 우리를 훔쳐보고 있다. 우리의 공차기를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농구공을 한번 튕기고 우리를 한번 바라보다 킥보드를 한번 굴러본다. 귀여운 녀석. 같이 놀고 싶구나? "우리 같이 놀래?" 아이가 베시시- 웃는다. 셋이 함께 공을 패스한다. 아들도 웃고 그 아이도 웃는다. 성공이닷. "너네 둘이 놀래? 언제 아줌마집에 놀러와" 아이가 함박웃음으로 화답한다. 앗싸. 자유다.....:) 집으로 올라와 낮잠을 청해본다. 레인쿠버답지 않게 오늘 따라 햇살이 유난히 따사롭다. 갑자기 바깥이 시끌벅적하다. 창문을 열고 내다보니, 어린이 멤버 2명, 어른 1명이 늘어 총5

캐나다에서 학교를 결석한다면? [내부링크]

캐나다에서 결석 또는 지각을 하게 된다면? 오늘은 갑자기 결석할 일이 생겼지요. 첫 결석이라 당황스러웠지만, 차근차근 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결석시 어떻게 처리해야할 지 찾아보았어요. 결석시 혹은 지각시에는 다음과 같이 하라고 안내되어 있네요. 결석 또는 지각시 1.학교 오피스에 이메일 -학생명 -학년 -반 -결석기간 -사유(병, 지각, 약속, 휴가) or 2. 학교오피스에 전화 -학생명 -학년 -반 -결석기간 -사유(병, 지각, 약속, 휴가) 간단하죠? :) 오피스에 전화했더니, 오늘 담당직원분이 아직 출근전이라고 해요. 그래서 저는 안내되어있는 학교 이메일주소로 안내된대로 결석계를 제출하였습니다. 오늘 하루, 저는 아이와 함께해야겠네요. 아들아, 결석은 하지말자...... ^^ #생각대로 캐나다 #생각대로캐나다 #삶은여행 #삶은 여행 #캐나다결석 #결석시 #캐나다 결석계 #캐나다 결석 #캐나다 지각 #밴쿠버 결석 #캐나다결석계 #캐나다 결석계 #캐나다에서 결석시 #캐나다결석시

세상 무서운 밴쿠버 물가 [내부링크]

서울 물가 vs 밴쿠버 물가 서울 물가 vs 밴쿠버 생활 물가 비교 지난 포스팅에서 잠시 밴쿠버의 물가를 언급했었는데, 생각 외로 밴쿠... blog.naver.com 밴쿠버 살이의 발목 잡는 것들 팁, 세금, 고물가 희망에 부풀어 밴쿠버로 넘어왔다. 한국 집에 있는 살림살이를 싹 다 버리고, 당근에다가 헐 값에 내다 팔고,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박스8개를 이고지고, '밴쿠버 가서 다시 사지' 하는 마음으로 왔는데, 웬걸?! 판단착오였다. 티스푼하나라도 싹 쓸어와야했다. 컵받침도 가져와야했고, 플레이스 매트도 헐값에 팔지 않아야했던 것이다. ㅠㅠ 밴쿠버 가면, 가장 먼저 세면대와 개수대를 청소할 요 청소솔을 사야지..... 했다. 그랬는데, 월마트와 캐네디언타이어에 도착해서 이 아이를 발견하긴했는데........................................................... 다이소에서 1000원하던게, 여기서는 3000원-4500원이란다. 그래서 나는 청

포트랭리 나들이,밴쿠버 근교 여행 [내부링크]

밴쿠버는 늘 비가온다. 그래서 별명이 #RainCouver. 밴쿠버의 1월 평균 강수일수가 15일이라고는 하는데 체감상 25일쯤 되는 것 같다. 매일 아침 잠에서 깨서 창밖을 내다보면 늘 비에 젖어있으니. 여튼, 장대비로 쏟아지지는 않지만 늘 촉촉한 것. 그래서 늘 후디점퍼를 입고 다니는 사람들. 오늘도 어김없이 비가 왔고, 요즘 #이효리의 #캐나다체크인 으로 유명하다는 포트랭리를 다녀왔다. 목적은? 없다. 커피 한 잔. 남편의 목적은? 매일 집에 있는 내 콧구멍에 바람 넣어주기란다........................................................................읭? 차를 달려 이른 아침 도착한지라 아직 영업을 개시하지 않은 상점들도 보인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유명한 #Wendels에는 야외 좌석까지 사람이 그득하다.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쪼로록. 동화같은 색감이 다소 비현실적이다. 캘리포니아 카멜바이더씨의 비오는 날 버전이랄까? 천장이

서울 vs 밴쿠버, 극과 극의 체험이랄까 [내부링크]

문득, 구글포토에서 추억의 사진이라며 요 사진을 띄워주었다. 이젠 전생으로까지 느껴지는 서울 우리집 창 밖 풍경. 그리고 밴쿠버 랭리 우리집 창 밖 풍경. 초고층 아파트 , 왕복 8차선 대로를 꽉 채운 차량, 바쁘게 발걸음을 재촉하면서도 반짝반짝 광나게 꾸민 사람들, 지척에 즐비한 카페와 음식점들까지.... 물론 바쁘고 힘들다는 핑계로 하루가 멀다하고 시켜먹던 배달음식까지 지금은 그런 날들이 내게 있었나 싶다. :) 이제, 나는 밴쿠버 교외의 한가로운 아줌마. 타운홈 한가로운 골목골목 이따금씩 마주치는 이웃들 걷고, 또 걸어야 간신히 나오는 커피숍, 맥도날드 더 이상 촌각을 다투지 않아도 되는 나만의 시간들. 그리고 쪼그라든 지갑과 너무 많아진 시간 덕분에 매일 삼시세끼 밥해먹는 일까지 언젠가, 다시 그 자리로 돌아간다면 오늘, 이 시간이 그리워지겠지? 캐나다 밴쿠버 학교 첫 등교, 두 어린이 생생체험기 입국 20일차. 드디어 첫 등교일이다. 8:15, 정문 앞에서 교장선생님을 만나

한국에서 밴쿠버 랭리 집렌트 (2탄), 타운하우스 렌트 [내부링크]

밴쿠버 생활을 준비하면서, 가장 큰 문제는 밴쿠버 집을 구하는 문제였다. 집 구하기가 어렵기도 하지만, 그 집의 위치와 주변 여건에 대해서는 현지인이 아니고서는 알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정착서비스를 신청했고, 정착서비스를 담당해주시는 분께서 사전답사를 가주셔서 해당 집들에 대해 현지인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제반사항들을 알려주셔서 이를 고려하여 집을 선택하게 되었다. 남편은 단독주택에서 살고 싶어했지만, 나는 그렇지 않았다. 내 기억이 시작된 시점부터 한 평생을 아파트에서 살아온 나는, 아파트가 아니면 막연히 두려웠다. 월세도 더 비쌀뿐만 아니라 집관리도 걱정이었고 치안도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아파트 촌놈이라고나할까;;;;; 그래서, 결국 우리는 타협점을 찾았고 그것이 바로 타운하우스 , 타운홈이 되었다. 타운하우스 내부 구조 타운하우스들은 대부분 내부가 비슷비슷하다. 보통 대지활용 효율을 최고로 뽑아내기 위해 시행사에서 3층으로 짓는데 1층은 거라지+계단 +백

밴쿠버 중학교 시정표, 학교 일과표 [내부링크]

밴쿠버 학교 시정표 생각대로 캐나다 아이들 말에 의존해서 학교 시정을 전해듣다보니, 무슨 말이지? 싶은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직접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학교 시정표를 찾아보았어요. 밴쿠버 랭리 중학교 시정표 교시 시간 시종 8:20 1교시 8:25-9:45 (80') Recess break 9:45-10:00 (15') 2교시 10:00-11:20 (80') Lunch 11:20-11:53 (33') 3교시 11:53-1:13 (80') break 1:13-1:18 (5') 4교시 1:18-2:38 (80') 아이들 학교는 랭리 중학교로 월-금, 모두 4교시 수업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하루 일과 시작은 8:20이며 그 시간 이전에는 학교에 도착해도 학교건물 안에 들어갈 수가 없어요. 시종이 치면 비로소 학교 문이 열리고, 8:25, 1교시 수업시 시작합니다. 수업시간은 한국과 다르게 80분으로 진행됩니다. 1교시가 끝나고 리쎄스시간 15분 동안에는 간식을 먹고 친구들과 주로 논

캐나다 밴쿠버 공항에서 온가족 비자 발급 받기 (오픈워크퍼밋, 동반 비자발급준비물, 수수료) [내부링크]

밴쿠버공항에서 비자 발급 밴쿠버 공항에서 키오스크로 출입국신고 및 입국 허가도장을 받고나면, 우리는 짐을 찾고, 바로 그 옆 #캐나다이민성 ? #캐나다이민국 ? #캐나다immigration으로 가야한다. 아이 아빠가 캐나다 스터디 퍼밋을 유학원을 통해 받았지만, 그것은 실제 스터디퍼밋은 아니다. 우리는 밴쿠버공항에서 해당 서류를 포함한 서류들을 함께 제출하여 '리얼'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한단다. 밴쿠버 공항은 입국대기시간이 길기로 악명이 높아서 잔뜩 긴장하고 왔는데, 우리 비행기가 많이 딜레이 된 까닭인지 생각보다 대기 줄은 길지 않았고, 줄이 줄어드는 속도가 매우 빨랐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키오스크로 부리나케 달려갔고, 키오스크에서 4명분의 물음에 각각 응답한 것으로 입국 심사는 끝났다. 짐을 찾아 카트에 싣고 컨베이어 벨트 바로 앞, 이민국으로 갔다. 짐은 가지고 들어갈 수 없어 카트에 실은 채, 쪼로록 문앞에 세워두웠다. 밴쿠버 공항 immigration 비자발급 준비물 본

캐나다 달걀을 밀수한다고? 캐나다 달걀밀수 성행 [내부링크]

신문을 보다가 재밌는 기사를 발견했다. 최근 급등한 미국의 물가와 더불어 조류독감 유행으로 미국인들이 인접국가인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몰래 달걀을 밀수하는데 사회적 문제가 될 정도로 성행한다는 것이다. 캐나다와 멕시코의 달걀 가격은 현재 미국 달걀가격의 1/2! 상업적 목적으로 계란을 밀수할 경우, 최고 1만 달러(약1200만원), 개인 밀반입시는 300달러(37만원)을 부과하는데, 세관에 신고할 경우 반입이 금지되어 폐기되는 대신, 벌금부과는 면할 수 있다고 한다. 미국보다 싼 것도 있구나. 미국 절반 가격에 살 수 있는 캐나다 달걀을, 캐나다에서 많이 많이 사먹어야겠다. :) 캐나다 수도, 수돗물 마셔도 되나요? (딱 정리해드림, 한국, 캐나다 수돗물 수질 비교) 캐나다 수돗물 외국에 나가서 살게 된다면 가장 걱정되는 것중에 하나가 식수문제이다. 과연 그 나라의 물... blog.naver.com 캐나다 지도, 캐나다 기본정보(정치제도, 인구, 수도, 기후, 면적, 종교, 인구,

캐나다 인구증가율 100년만에 최저 [내부링크]

2020년, 캐나다의 인구증가율이 0.4%에 그쳐 100여 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1916년이래 최저치로,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사망자의 증가와 국가적 이동이 쉽지 않은데에서 비롯된 급속도로 낮아진 이민자 유입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2020년 캐나다의 사망자 수는 연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이민국은 코로나19 이전, 이민자는 평균 34만명에 달했으나, 2020년에는 약 19만명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2020년 캐나다의 인구 증가는 온타리오주와 BC주가 각각 0.4% 증가율을 보인 것이 그쳤으며 인구 증가율이 -를 기록한 주도 속속 보고되고 있다. (출처 2021, 연합뉴스) 그래서, 캐나다가 코로나19 이후, 이민자에 대한 문호를 크게 개방해서 역대최대치의 이민자를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었다. 혹시 캐나다 이민을 염두에 두고 계신분들이라면 지금이 바로 기회가 아닐까 싶다. 미리미리 이민에 필요한 조건들을 충족시키시고 지원한다면, 향후 몇년간은 캐

캐나다 시차, 표준시, 캐나다 지역별 표준시 [내부링크]

표준시 표준시는 그 지역의 기준이 되는 시각을 가르킨다. 만약 표준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우리나라와 캐나다의 시간이 동일한 이상한 일이 벌어질 것이다. 가령 오전 6시에 우리나라에 아침 해가 뜨는데, 한국의 표준시를 캐나다 밴쿠버 지역에서 그대로 쓴다면, 오전 6시에 해가 중천에 떠 있는 너무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본래 시간의 개념이 태양의 변화에 따라 정립된 것으로, 각 지역마다 다른 시간대=표준시를 쓰는 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세계 표준시의 기준이 되는 것은 영국 런던의 그리니치 천문대이다. 우리나라의 표준시는 이보다 9시간이 빠르다. 아래 세계 표준시 지도를 살펴보자. GMT+9 표준시를 사용하는 나라가 지도상에 블락으로 처리된다. 우리나라와 일본이 이에 해당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우리가 사용하는 GMT +9는 우리나라가 아니라 일본 동경의 태양을 기준으로 한다. 따라서 동경시라고도 하며, 여러 편의상 우리나라가 동경시를 따르고 있다. 대한민국 표준시간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IEC) 인원 대폭 늘린다 [내부링크]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22. 12.1 , 캐나다 이민부 장관은 2023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선발 인원 수를 20%로 크게 늘린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방침에 따라 2023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일자리는 약 1만5천개가 더 추가된다. 2022년 기준, 한국의 지원자는 약 1만8천명이었으며 비자는 4천명만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최고 부촌 랭킹 순위 캐나다 경제매거진 'Canadian business'에 따르면 가구당 평균 자산을 기준으로 캐나다 전역에...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thiscanada/222992339924 캐나다 BC주 중, 가장 안전한 도시는? 가장 안전한 BC주 도시 밴쿠버가 속해있는 BC주에 속해있는 20개 도시 중 가장 안전한 도시는 어디일까... blog.naver.com 캐나다 이민자 수치, 역대 최대 현지 보도에 따르면 2022년, 캐나다 신규 이민자가 43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

밴쿠버 미슐랭 맛집, 가성비 최고 12선 [내부링크]

미슐랭 빕구르망 미슐랭 빕구르망은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에서 맛있지만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고 합리적인 식당에 부여하는 이름이다. 보통 합리적 가격은 한국은 인당 평균 35000원 이하이나, 캐나다의 미슐랭 빕구르망은 CAD60달러 이하로 책정되어 있다. 미슐랭 가이드에서 부여하는 식당의 등급은 다음과 같다. *** 오로지 맛집탐방을 위해 여행을 멀리 떠나도 아깝지 않은 최고의 식당 ** 맛집탐방을 위해 멀리 찾아갈만한 식당 * 요리가 훌륭한 식당 다음은 2022년 미슐랭 선정, 합리적 가격의 멋진 풍미를 제공하는 밴쿠버의 빕구르망 12선이다. Fable kitchen (북미요리) 2.Vij's (인도요리) 3. Nightshade (아시안, 베지테리안) 4. Little Bird Dim Sum + Craft Beer (중식) 5.Anh and Chi (베트남요리) 6. Kin Kao Song (타이요리) 7. Chupito (멕시칸) 8. Fiorino, Ital

캐나다 수도, 수돗물 마셔도 되나요? (딱 정리해드림, 한국, 캐나다 수돗물 수질 비교) [내부링크]

캐나다 수돗물 외국에 나가서 살게 된다면 가장 걱정되는 것중에 하나가 식수문제이다. 과연 그 나라의 물을 믿고 마셔도 될까? 아님 생수를 사서 마셔야 할까? 끓여 마시면 괜찮을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음용수에 관한 질문으로 늘 다른 나라에 오랜 기간 체재하게 되면 해당 키워드로 인터넷을 검색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이번 캐나다는 정말 급작스럽게 아무런 준비도 없이 떠나온 탓에 캐나다 음용수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었다. 불안한 마음에 4인가족 식수를 마트 생수로 충당하기 시작했다. 한국처럼 생활이 손에 익은 곳도 아니고 마트도 가깝지 않은데 매번 생수를 번들로 사서 나르는 것이 여간 힘이 든 것이 아니었다.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인터넷을 검색해본다. 캐나다 수도 캐나다 수돗물 마셔도 된다, 안된다 설왕설래만 오간다. 믿을만한 근거제시도 없다. 그래서 직접 찾아보았다. 의지의 한국인 ㅠ.ㅠ 그 시간에 돈을 벌쟈 2002 세계경제포럼 ESI(Environmental Sustain

내돈내산) 정착가구: 지누스 침대, 왜 안사세요? in 밴쿠버 [내부링크]

지누스라니? 그게 뭔데? 한국에서 출국하기 전, 캐나다의 살림살이를 사들이려고 이것저것 살펴보고 있는데 남편이 문득 지누스를 찾아보라고 했다. 지누스? 그건 또 뭔데? 먹는거냥. 그래서 아마존을 검색해보았다. 띠용. 이건 뭐여? 그냥 막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침대 브랜드가 아닌가? 매트리스와 침대프레임을 주로 판매하는데, 후기가 13만 5천개, 6만4천개. 내가 모르는 사이에, 아마존 침대업계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던거지? 그래서 남편에게 물었다. 지누스를 어찌 아오? 지누스는 미국 온라인 침대시장 점유율 1위의 한국기업이란다. 주식하면 그 정도는 다들 안단다. 아하!? 그렇구나. 그럼 지누스에 대해 알아보자. 그만 알아보쟈. 힘들다. 지누스 (Zinus) 지누스는 1979년 설립된 회사로 메모리폼 매트리스, 스프링 매트리스 및 침대프레임을 주로 생산, 판매, 유통하는 회사이다. 2019년 상장되었으며 2022년에는 현대백화점이 지누스를 인수하여 현대백화점 계열사가 되었다. 현

랭리) 캐나다에서 먹는 캐나다 랍스터 [내부링크]

어제 인스타카트로 랍스터 테일을 주문했는데, 한 2-3개 오는 줄 알았더니, 딱 한 개가 왔다. 하나밖에 안왔으니 랍스터를 좋아하는 내가 먹기로 한다. 저녁을 먹고, 문득 냉장고에 넣어둔 랍스터가 생각이 나서 꺼내보았다. 캐네디언 수퍼스토어에서 약 11불에 파는 상품이다. 물론, 세금포함하면 12불이 조금 넘겠구나. 나의 소중한 12불 캐나다 랍스터 테일 깨끗이 씻어서 끓는 물에 퐁당. 모락모락 김이 올라온다.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지니, 빨리 건져올린다. 캐나다에서 캐나다 랍스터 테일과 조우, 반갑다 친구야. 마알갛게 그리고 뽀드득하게 익은 하얀살이 먹음직스럽다. 한입 두입 세입 어이쿠, 짜! 캐나다 사람들은 소금에 절이는 것을 다들 좋아하나보다. 얼마전에 산 대구도 그렇게 몇 날 며칠을 물에 담가두었는데도 소금기가 영원히 빠지지 않아 다 내다 버렸는데. ㅠ.ㅠ 그래도 난 굴하지 않는다. 얘는 랍스터니까. 급속동결건조해서 유통 기간이 짧은 랍스터인지, 한국에서 먹던 캐나다 랍스터보

캐나다 달러 환율 [내부링크]

오늘의 캐나다 달러환율 918원 까지 떨어졌던 캐나다 환율이 925원대로 소폭 상승하였다. (23.1.26기준) 지난 1년중 최저 환율이 918원, 지난 3년중 최저 환율이 841원, 지난 5년중 최저 환율이, 814원. 캐나다 환율아, 다시 800원대로 영원히 안착하쟈! 우리를 위해, 나를 위해 [밴쿠버 조선일보]밴쿠버 렌트비 부동의 1위··· 주거 부담 여전 밴쿠버 지역 렌트비가 겨울철 이사 비성수기에도 상향 곡선을 유지했다. 18일 캐나다 렌트정보업체 점퍼(Zumper)가 공개한 전국 렌트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1월 밴쿠버 지역의 1베드룸 임대료 중앙값은 2480달러로 전달 대비 0.4% 올랐다. 중앙값(median)은 전체 (렌트 매물) 데이터를 순서대로 정렬했을 때 가운데 있는 수로, 평균과는 차이가 많이 난다. 현재 밴쿠버 지역 1베드룸 평균 렌트비는 2596달러로 집계되고 있다. 점퍼에 따르면 밴쿠버의 1베드룸 임대료 중앙값은 작년 1월과 비교해 1... www.van

아무도 안 알려준 라즈키즈 꿀팁(장단점, 4년 체험기, 형제가입, 렉사일테스트2번, 무료체험) [내부링크]

라즈키즈란?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영어 프로그램이에요. 쉽게 말하자면 온라인 영어도서관 입니다. 미국, 캐나다 등 북미권 국공립 학교 교육과정에서 사용하는 영어리딩 프로그램이기도 하구요. 수 많은 영어도서관 중 왜 라즈키즈를 써야하죠? 넹넹. 저도 처음에 이게 정말 궁금했어요. 수 많은 온라인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이 난립한 가운데, 많은 아이들이 라즈키즈를 썼거나 쓰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엄청 찾아본 결과! 라즈키즈의 강점은 바로 '가격' , '가성비' 입니다. 보세요! 라즈키즈의 대표상품 ' 라즈플러스 '가 1년 33000원이에요. 너무 좋아요 ㅠ.ㅠ 한 달 아니구요. 일주일 아니구요. 자그마치 1년이라니요. 이 하나로도 라즈키즈는 이미 경쟁력 탑티어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정말 다양한 온라인 도서관을 이용했는데요. 라즈키즈, 리딩게이트, 마이온 AR, YBM (내 돈)등을 이용하면서 각 온라인 도서관의 장단점이 어느정도 비교가 되더라구요. 그런데 라즈키즈는 아이

내돈내산) 아웃스쿨, 난 원어민선생님과 온라인 그룹과외 해(Outschool 20$ 무료쿠폰, 장단점, 경험기) [내부링크]

아웃스쿨? 아웃스쿨 (Outschool) 들어보셨나요? 재작년, 작년 주말마다 우리 아이들이 이용했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데요. 단순히 영어수업을 하는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언어도구로서의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는 온라인 수업 플랫폼이에요. 부모님께서 회원으로 가입한 후, 자녀를 각각 등록할 수 있는데요. 저는 두 명 각각의 아이를 등록하고 아이가 원하는 아웃스쿨 클래스를 매주 사전예약하여 주말 수업을 준비해주곤 했어요. 아이들이 꾸준히 영어학원을 다니고 있었지만, 한국 영어학원의 특성상 말하기의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잖아요. 그래서, 영어학원에서 읽기와 쓰기, 듣기를 주말에는 부족한 말하기 skill 향상을 위해 아웃스쿨을 이용했는데요. 한 클래스당 학생들이 적지는 않은 편이어서 생각보다 말하기 기회가 많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간혹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특정 클래스가 운이 좋으면 수강생이 우리 한명 뿐이라서 선생님과 1시간 수업을 15 USD로 진행한 적도 있었답니다.

No 영어유치원 출신 우리아이 영어교육, 그 서문을 열며 [내부링크]

아웃스쿨, 난 원어민선생님과 온라인 그룹과외 해(Outschool 20$무료쿠폰, 장단점, 경험기) 아웃스쿨 (Outschool) 들어보셨나요? 재작년, 작년 주말마다 우리 아이들이 이용했던 온라인 교육 프로그... blog.naver.com 아무도 안 알려준 라즈키즈 꿀팁(장단점, 4년 체험기, 형제가입, 렉사일테스트2번, 무료체험) 라즈키즈란?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영어 프로그램이에요. 쉽게 말하자면 온라인 영어도... blog.naver.com 어떻게 영어공부를 했나요? 밑도 끝도 없이, 어느날 갑자기 캐나다로 날아왔다. 캐나다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은 1도 없었는데 무작정 날아와서 무작정 아이들을 학교에 집어 넣고, 무작정 수업을 시작했다. 아이들이 잘 따라갈 수 있을까? 초등 고학년이니 이미 그룹이 많이 형성되어 있을 나이인데, '어버버-'하다가 혹여나 캐나다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건 아닐까? 엄마의 깊은 걱정은 또 그렇게 가지에 가지를 뻗고 있었다

옆집 캐나다 소년은 꼬마 헌터!? (BC주 청소년 사냥자격증) [내부링크]

레인쿠버에는 오늘도 비가 추적추적 아침부터 내렸다. 학교를 다녀온 두 어린이들이 띵동-. 벨을 울린 옆집 스리랑카계 캐나디언 어린이의 부름을 받고 비를 쫄딱 맞으며 신나게 뛰어놀다 들어왔다. 그리고는 오늘 새로운 멤버가 영입되었다고 운을 띄운다. 바로 옆집 어린이. 평소 옆집에 사는 백인 소년을 보면서, 훤칠하게 큰 키 때문에 형아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키만 큰 동생, 상동생이란다. 생일로는 우리애들 보다 5개월이 느려서, 올 9월에 우리애들 학교로 진학을 하게 된단다. 그런데, 그 아이의 정체는!?! 놀랍게도 Hunting licence를 보유하고 있는 꼬마헌터란다. 읭? 무슨 말인가 싶어 구글링을 해보았다. 거짓말이 아니었다. 메트로 밴쿠버가 속한 BC주에서는 만10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이 사냥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부모 또는 가디언이 동행할 경우, 안전수칙에 따라 사냥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옆집 잭의 부모님은 살림에 관심이 없으신지 온갖 살림살이가 다

캐나다 지도, 캐나다 기본정보(정치제도, 인구, 수도, 기후, 면적, 종교, 인구, 인종, 공용어, 경제) [내부링크]

캐나다 개황 -캐나다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 북위 41도선과 북극권 사이에 위치 -북위 60도를 기준으로 이하는 주(Province), 이상은 준주(Territory) -미국 국경을 따라 동서로 뻗어있는 띠 모양의 지역은 온대기후로, 캐나다 인구의 80%가량이 거주 -북위 60도 이상의 준주(Territory)지역은 인구 희박한 한랭지역 국명: 캐나다 입헌군주제, 연방제, 의원내각제 (의회구성: 상하 양원제) 국가원수: 찰스 3세를 총독인 Mary Simon이 대리 정부수반 : Justin Trudeau 총리 가 3기 집권중 수도: 오타와(Otawa) 인구: 약3800만명 (2022기준) 으로 남한인구 (5100만명, 2023기준)보다 적음 면적: 러시아에 이어 세계 2위, 한반도의 약45배 자연환경, 기후조건: 대부분 한랭지대, 미국 접경 남부지역은 온대기후로 전 인구의 80%가 이지역에 거주 연방공용어: 영어(56%), 불어 민족구성: 영국계>프랑스계>스코틀랜드계>

캐나다 이민자 수치, 역대 최대 [내부링크]

현지 보도에 따르면 2022년, 캐나다 신규 이민자가 43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1913년 이래 최대치로 분석됐다. 캐나다의 연간 신규 이민자 수가 40만명을 넘어선 것은 1913년 이래로 재작년에 이어 2번째다. 지난 1년간 캐나다에 정착한 신규 이민자 수가 43만 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이민자 수치가 최대치를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 동안 적체 되었던 이민 처리가 속도를 내며 전년대비 2배 이상 처리되었기 때문이다. 캐나다는 2022년에 이어 2023년, 2024년 2025년까지 꾸준히 이민자를 늘릴 계획이다. 특히 향후 3년간은 경제이민 외국인 유치에 집중하여 캐나다의 고질적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캐나다이민 #캐나다이민역대최대 #2022캐나다이민수 #캐나다이민정책 #캐나다이민동향 .

캐나다쇼핑대행앱, 캐나다배달앱, Instacart! 20$쿠폰 받아가세요 [내부링크]

캐나다 쇼핑대행앱 인스타카트 한국에서는 수 많은 유통업체들이 빠른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잖아요. 저는 주로 GS의 #우동마트를 많이 시켰어요. 40분 내로 배달해주니, 오늘 집에서 밥해먹을 재료가 없다 하면, 퇴근 후 시켜서 밥해먹고 그랬었어요. 배달의 민족의 장보기 서비스도 종종 이용하구요. 그런데, 캐나다에 왔잖습니까? 그래서 눈앞이 막막해졌던 것입니다. 그런데, Tada! 감사하게도 캐나다에는 #쇼핑대행앱, #장보기앱 이 있는거죠!?!!!! 이름하야 #Instacart #아마존프라임 과 더불어 캐나다 쇼핑생활의 구세주라고 할 수 있어요. 이메일로 간단하게 회원가입하여 들어가면, 우리 집 근처의 쇼핑대행 가능한 마켓들이 쭈루룩 떠요. 한국의 다이소와 같은 #Dollarama 를 클릭해서 장보기를 할 수 있어요. 제가 며칠 전, #달러라마 에서 20.25불의 쇼핑을 했는데요. 각종 세금과 서비스fee, 팁을 포함해 총 26.39$를 결제하여 2시간 후에 물건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

캐나다 집 렌트비 순위 [내부링크]

렌트정보업체 Zumper에 따르면, 밴쿠버 1베드룸 임대료 중앙값이 전달 대비 0.4%, 작년 1월대비 16.4%나 증가해 밴쿠버가 전국에서 렌트비가 가장 비싼 도시를 입증했다. 서울의 집값은 급격한 하강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는데, 밴쿠버 집값은 아직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구나. 다음은 캐나다 1월 전국 렌트비 현황 및 순위이다. 캐나다 1월 전국 렌트비 현황 및 순위 (1베드룸 기준) 밴조선 1. 밴쿠버(2480달러) 2. 토론토(2300달러) 3. 버나비(2200달러) 4. 빅토리아(2100달러) 5. 켈로나(1920달러) 6. 핼리팩스(1900달러) 7. 키치너 (1860달러) 8. 오샤와(1840달러) 9. 오타와(1700달러) 10. 런던(1690달러) 출처:https://www.vanchosun.com/m/index.php?view=detailedNews&newsId=77371 [밴쿠버 조선일보]밴쿠버 렌트비 부동의 1위··· 주거 부담 여전 밴쿠버 지역 렌트비가

캐나다 BC주 중, 가장 안전한 도시는? [내부링크]

가장 안전한 BC주 도시 밴조선 밴쿠버가 속해있는 BC주에 속해있는 20개 도시 중 가장 안전한 도시는 어디일까?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범죄 심각도 지수(CSI)에 따르면, Saanich가 가장 안전한 BC주의 도시로 뽑혔다. 두 번째로 안전한 도시는 District of North Vanvouver이고 상대적으로 가장 위험한 도시는 Prince George로 보고되었다. 참고로, 1990년대 이후, BC주의 범죄발생률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CSI 지수를 통해 광역 밴쿠버 지역의 안전도를 가늠해보고 지역을 선정해 집을 렌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BC주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Saanich distict of North Vancouver Delta Coquitlam Port Coquitlam Richmond Abbotsford City of North Vancouver Township of Langley Maple Ridge Burnaby Surrey Kamloops

캐나다 밴쿠버 월별 날씨, 최적 여행시기 [내부링크]

캐나다 밴쿠버 월별 날씨 밴쿠버의 월별 날씨를 알아볼까요? 밴쿠버는 캐나다 서안에 위치해있으며, 연중 온난한 기후를 자랑합니다. 동부지역의 추위에 지치신 분들이 가장 이주하고 싶은 캐나다의 도시로 밴쿠버를 꼽는 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이지요. 밴쿠버의 평균 기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겨울에 해당하는 12,1,2월의 평균 최저기온도 모두 영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초겨울 날씨 정도로 생각해면 되는데요. 다만 밴쿠버 기후의 특징이라면 한 겨울에 많은 강수일수를 꼽을 수 있습니다. 한국처럼 후두둑 쏟아지는 장대비가 아니라 부슬부슬 내리다 말다를 반복하는 겨울비로, 현지인들은 거의 우산을 챙기지 않고 후드점퍼로 대신하지요. 겨울은 온도가 낮지 않은 대신 잦은 강수와 이른 일몰로 어두운 느낌이 강합니다. 밴쿠버 날씨가 최고로 놓을 때를 꼽으라면, 감히 여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6,7,8월 여름의 경우에는 평균기온 기준, 최고온도가 22도, 최저기온이

랭리 캐치먼트 집대성 (뜻, 스쿨 캐치먼트툴, 캐치먼트지도, 내 주소로 캐치먼트 학교 찾기) [내부링크]

우리 아이는 랭리 어느 학교로 배정이 될까? 캐나다 밴쿠버 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장 큰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이 바로 이 질문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가 유학생이 아닌 , 시민권, 영주권자이거나 부모의 Work permit/Study permit으로 무상 교육을 받게 될 경우에는 캐치먼트로 학교가 배정이 되어요. 도로 하나 차이로 우리 아이 캐치먼크 학교가 달라지기도 하니, 그 어떤 것보다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해야해요. 도대체 캐치먼트가 뭐야? 캐치먼트 뜻 지난 번에도 잠깐 언급했는데 캐치먼트는 한국의 학구와 유사한 뜻이에요. 내가 강남구 대치동에 살면, 갑자기 강북구 수유동의 어떤 학교로 학교가 배정될 수 없잖아요. 대치동 거주자라면, 세부 주소에 따라 강남서초교육청 산하 대치초등학교든, 대곡초등학교든 주소지와 가까운 학교로 배정되기 마련이죠. 이처럼 거주지 주소를 기반으로 학교가 배정되는 것을 '캐치먼트'라고 해요. 랭리 스쿨 캐치먼트 지도 광역 밴쿠버 랭리지역의 스쿨 캐치먼트 지도

4인가족이 밴쿠버에 살기 위해 필요한 한달 생활비는? (정부발표 밴쿠버 생활임금 vs 최저시급) [내부링크]

생활임금 이란? 4인가족이 밴쿠버에서 살려면 부부가 각각 얼마를 벌어야 하는가? 생활임금이란, 어린 2명의 자녀를 둔 4인가족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비용 (집렌트비, 보육비, 식비, 교통비)을 충당하기 위해 맞벌이 부부가 풀타임으로 벌어야 하는 시간당 금액을 말해요. 생활임금 안에는 부채상환 또는 저축을 위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고, 순수하게 4인가족이 인간으로서 존엄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는 금액만을 포함해요. 광역 밴쿠버의 생활임금 광역 밴쿠버의 생활임금은 얼마나 될까? BC지역의 생활임금은 40년만에 최고치로 상승한 인플레이션으로 이미 시간당 최저임금 15.65$를 크게 웃돌았는데요. 2022년 급격한 인플레이션으로 광역밴쿠버의 생활임금은 24.08$까지 치솟았어요. 처음 생활임금이 도입된 2008년 이래 가장 큰 폭의 상승율입니다. BC주의 생활임금은 다음과 같아요. Metro-Vancouver는 24.08$로 밴쿠버시티, 노스, 웨스트 밴쿠버, 랭리, 코퀴틀람, 델타,

캐나다 달러 환율 [내부링크]

캐나다 환율 1.23 오늘자 캐나다 환율 2023. 1. 23 오늘자 캐나다 환율은 1달러에 922.14원이다. 어제보다 살짝 올랐다. 환율은 늘 변동하며, 변동 폭이 보통은 그렇게 크지 않은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최근 몇 달 사이 우리의 입국에 맞물려 급격히 캐나다 환율이 올라 우리의 마음은 쪼그라들었다. 우리 마음에 겨울이 왔다. 최근 3개월간 캐나다 환율 보이는가? 지난 3개월간 최고 환율은 1051원을 찍고야 말았던 것이다. 가령, 내가 35000$ 짜리 자동차를 구매한다고 해보자. 그런데, 10월 24일, 환율 1051원으로 일시불 결제로 자동차를 구매한다면 환율 1051원*35000$=36,785,000원 (약 3700만원) 그런데, 오늘 날짜(1.23)로 구매한다면, 동일 자동차 가격이 환율 922원 *35000$ =32,270,000원 (약 3200만원) 35000$ 동일차량이 환율 등락에 따라 4,515,000(약 450만원 ) 차이! 약 4백5십만원 가량을 더주거나

아마존프라임 해지 방법 A-Z [내부링크]

아마존프라임해지 방법 아마존 프라임을 그토록 찬양해놓고, 아마존 프라임 해지라는 포스팅을 들고 왔다고? 놀랍게도 나의 아마존프라임 포스팅에 유입되는 많은 수의 사람들이 아마존프라임의 혜택이 아니라, 아마존 #프라임해지 방법이 궁금해서 들어온 사람들이었다. 나도 한국에 있을 때, 어차피 1달은 무료이니 가입은 해놓고 까맣게 잊고 있다가 이상하게 매달 자동결제되는 미스테리한 결제 금액이 있어 알아보니 #아마존프라임구독료 였던 기억이 난다. 가야할 때가 언제 인지 알고 가는 사람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그렇다. 해지해야할 때가 오늘임을 알았다면, 바로 해지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아마존 홈페이지에 접속 2. 오른쪽 상단, Account & List 마우스 위에두기- Your prime mebership 클릭 3. Manage Membership 4. End Membership 5. End My Benefits 마지막, 간절하게 다시 묻는데, #아마존프라임멤버십 을 정말 끝내시렵니

캐나다 전압 및 플러그 모양, 돼지코 추천 (feat.변압기, 멀티탭 꿀팁) [내부링크]

캐나다전압 캐나다 전압은 한국과 다르게 60Hz 120V이다. 따라서 완전체 돼지코인 한국의 플러그는 사용할 수 없다. 캐나다 플러그의 모양은 아래와 같이, 헉! 스러운 모양으로 생겼으며, 정가운데, 아래의 입모양처럼 생긴 부분은 사실상 지지대의 역할로, 위의 두 부분만 꽂아주어도 문제 없다. 캐나다 플러그 vs 한국 플러그 따라서, 한국에서 사용하던 220V 의 전자제품을 가지고 올 경우, #변압기 가 필요하나 변압기를 사용할 경우 제품의 수명이 줄어들고 한국만큼 출력이 나오지 않아 사용 성능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한다. 세발다리 접지형 돼지코 추천이요 우리가 흔히 쓰는 노트북이나 탭, 스마트폰은 프리볼트이므로 돼지코만 꽂으면 충전이 가능하다. 단, 저렴한 두 발 짜리 돼지코를 사올 경우, 가 운데 지지하는 구조가 아니라 윗 쪽 두개 구멍만 꽂는 형태로 지지력이 떨어져 난감하다.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지지를 원할 경우에는 가격이 조금 나가더라도 세개의 발이 있는 접지기능이 좋은 돼지

우리 애만 안줬다. 캐나다 급식, Hot lunch in 밴쿠버 [내부링크]

캐나다 밴쿠버 급식 핫런치, 핫밀 엄마, 애들은 다 #핫밀 을 나눠먹던데 선생님이 나만 안주시더라. 두둥! 아이가 전학온지 며칠 안되었을 때 하교 후 내게 건넨 말이다. "그 으 래? , 설마 무슨 착오가 있었겠지. 너도 달라고 말씀드렸어?" "응! 그랬더니, 나는 명단에 없다나봐." 그렇구나. 그래서 열심히 학교 홈페이지를 뒤져보았다. . . . . . 그랬더니, 떡 하니 요렇게 #핫런치, #핫밀 에 대한 스케줄 안내가 나와있었다. 한 달에 1~2회 있는 행사인듯 싶었다. "우리 아들만 빼고 다들 스시와 부스터 쥬스를 마셨구나." 자세히 읽어보니, 배를 곯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돕는 펀드를 마련하는 취지로 계획된 행사였던 것이다. 핫밀은 매 핫밀 행사가 있기 10일전까지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결제를 완료하면 10일 후 맛있는 런치가 제공이 되는데 우리 아이들은 무지한 엄마덕분에 따끈한 핫밀도, 좋은 취지의 기부 기회도 놓쳐버린 것이다. 엄마도 캐나다는 처음이라 이런! 꾸물

홈피에는 안 나와있는 나만 아는 모닝캄 꿀 혜택 (KAL라운지가족동반, 우선탑승, 무료수하물 etc) [내부링크]

모닝캄 혜택 남편이 모닝캄회원인 관계로 의외로 꿀혜택을 간간히 누렸는데, 오늘 한번 그 혜택 정리해보기로 해요. 1. 모닝캄 전용 수하물 창구 이용 2. 프레스티지 클래스 라운지 이용 (4회/2년) 3. 위탁 수하물 우선 처리 4. 국제선 좌석 사전 배정서비스 무료 5. 위탁수하물 추가1개 무료 (미주노선 일반석 제외, 일등석/프레스티지석 32kg1개 ) 6. 예약등급 만석시 우선 대기 7. 스카이팀 엘리트 회원 혜택 대한항공 홈페이지 저희가 가장 좋아하는 혜택은 모닝캄 전용 수하물 창구 이용인데요. 보통 공항에서는 수하물 부치는 긴 줄이 항상 스트레스인데, 모닝캄 수하물 전용 창구는 크게 붐비지 않아요. 그래서 조금 늦게 도착해서도 여유롭게 짐을 부칠 수 있는 꿀혜택이에요. 2. 프레스티지 클래스 라운지 이용 혜택도 완전 쿨 혜택인데요. 모닝캄회원은 2년동안 총 4번의 무료 라운지 사용이 가능해요. 지난 2년동안 우리에게 무슨 일이 있었지요? 그렇죠. 전세계적으로 코로나가 강타해서

랭리맛집) 베트남 쌀국수, Langley Vietnamese Cuisine [내부링크]

Langley Vietnamese Cuisine 어제는 즐거운 불금! 신나는 금요일 저녁이었으므로 우리는 외식을 하러 집을 나섰다. 장소는 지인들이 추천해준 Langley Vietnamese Cuisine 월~토 11:00~20:00 (604) 532-776 7 5521, 104 203st #104 Langley 주차가능 : 약 10대 길 건너 쇼핑센터 주차장 이용가능 Langley Vietnamese Cuisine 5521, 104 203 St #104, Langley, BC V3A 1W1 캐나다 사진출처: https://www.facebook.com/LangleyVietnameseCuisine/ 벌써 두 번째 방문인데, 랭리 맛집으로 꽤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두 번다 식사시간을 조금 피해갔음에도 매장에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쌀국수를 시키면 미처 다 익지 않은 고기슬라이스가 토핑으로 얹혀 나오는데, 뜨끈한 쌀국수에 집어넣으면 이내 익는다. 쌀국수 사이즈는 M/L로 선택

아마존프라임 학생 6개월무료, 가격, 혜택, 주의할 점 [내부링크]

아마존 프라임 한국엔 쿠팡 로켓배송? 캐나다엔 아마존 프라임 어젯밤 9시쯤 주문한 패드가 오늘 저녁8시에 도착했다. 한국 아닌 캐나다에서. 가능한 일이냐구? 물론 가능하고 오늘 있었던 일이다. 갤럭시패드 뿐만 아니라 따로 구매한 패드 케이스도 동시에 도착했다. 아마존 프라임 oneday 배송이란 이런것이다. 판매물품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아마존 프라임 당일배송 same day delivery 도 존재한다. 놀랍지 않은가? 세상 느린 단풍국에서! 고로 캐나다 정착을 위해 #아마존프라임 가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아마존 프라임은 가입 첫 한 달은 trial 기간으로 30일간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amazon prime 가입에는 물론 여러가지 혜택들이 있지만 그중 가장 좋은것은 단언코 빠른배달, 무료배송이다. 게다가 아마존프라임은 학생에게 관대하다. 아마존 프라임 스튜던트 아마존 프라임 student 학생은 6개월 무료 4.99 CAD/월 일반인들에게는 1개월간의 무료혜택을 주는

서울 물가 vs 밴쿠버 생활 물가, 품목별 생생 비교 [내부링크]

서울 물가 vs 밴쿠버 생활 물가 비교 생각대로 캐나다 지난 포스팅에서 잠시 밴쿠버의 물가를 언급했었는데, 생각 외로 밴쿠버 물가에 대한 관심이 많으셔서 좀 더 면밀히 밴쿠버 물가에 대해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일단, 지난번에도 언급했다시피 이곳은 세금이 매우 높다. 물건 가격에 세금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단순 물건 가격만 보고 '음? 한국보다 조금 밖에 높지 않네' 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인 것이다. 이케아 더블 침대프레임 가격비교 첫번째 비교물품은 이케아 더블사이즈 침대 프레임이다. 이케아는 보통 침대프레임, 갈빗살, 매트리스를 따로 파는데 이 제품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갈빗살도 포함되어 있어, 단기살이로 밴쿠버에 오시는 분들이 많이 구입하는 모델이다. 이케아 공식사이트를 통한 Hauga제품의 가격은 한국 27만9천원, 캐나다 밴쿠버 319 CAD로 밴쿠버의 물가가 조금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이 정도면, 쌉가능! 하고 외치실지 모르겠다. 자, 이제 침대프레임을 장바구니에 담아

랭리맛집) 밴쿠버 랭리 Umai Sushi [내부링크]

랭리맛집 Umai Sushi 캐나다 현지에 살고 계시는 한국분들은 이렇게 말한다. 캐나다에서는 맛집과 패션은 포기하라 그렇다. 캐나다에서 맛집을 찾지는 말고, 요기를 할 곳을 찾아라. 그게 빠르고 현명하다. 특정식당을 저격하거나 폄훼할 생각은 없다. 다만 단짠단짠에 델리키트하고 트렌디한 (음? 보그병신체?) 한국식당같은 식당이 캐나다에는 없을 뿐이라는 것. 랭리 식당 투어를 시작해보자. 아직 우리는 캐나다 외식이 낯설다. 부끄- 캐나다의 높은 세금과 팁 문화는 두 말 하면 잔소리지만, 계속 말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그래서 입국 초기인 지금, 우리는 가능하면 외식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한국에서 그토록 외식하자면 질색팔색하던 아이들이 요새는 자꾸 외식을 하잔다. 사람구경, 음식구경이 그리운가 보다. 그래서 찾아간, #우마스시 in #랭리 우리는, 세트메뉴 3개와 우동을 시켰다. 각 메뉴 가격은 14$~19$정도 였던 것 같다. 물론 세금과 팁 15%가 붙으면 가격은 더 높아진다.

2023 캐나다 달력, 캐나다 공휴일 [내부링크]

2023 캐나다 달력, 캐나다 공휴일 공휴일 날짜 공휴일 Jan 2 New Year's DAy Apr 7 Good Friday Apr 10 Easter Monday (NT, NU, QC) May 22 Victoria Day (All except NB, NS, PE, QC) Jul 1 Canada Day Sep 4 Labour Day Sep 30 National Day for Truth and Reconciliation Oct 9 Thanksgiving Day (All except NB, NS, PE) Dec 25 Christmas Day Dec 26 Boxing Day (NL, NT, NU, ON) Christmas Day 1월 뉴이어스데이! 2월 - 3월 - 4월 굿프라이데이 (4.7), 부활절 (4.10) 5월 빅토리아데이 (5.22) 6월 - 7월 캐나다데이 (7.1) 8월 - 9월 노동절 (9.4). 진실과 화해의 날(9.30) 10월 추수감사절 (10.9) 11월 - 12월

캐나다 밴쿠버 공항, Kiosk 무인 자동 출입국신고 방법 [내부링크]

밴쿠버 공항은 입국시 적체가 어마무시하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비행기에서 내리면, 다들 요이~땅 하는 자세로 빠른 발걸음을 더욱 재촉한다. 우리도 그랬다. 화살표를 따라 걷고 걷고 또 걷고 드디어 우리 눈 앞에 나타난 무인자동출입국신고장 밴쿠버공항 무인자동출입국 신고 Kiosk 이용 방법 바로 요렇게 생긴 #키오스크 군락을 만나게 되는데, 차례대로 줄을 서서 비어있는 키오스크에 가서 입국절차를 진행한다. 키오스크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4인 가족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경우로, 4명이 한 키오스크에서 한 그룹으로 묶에 한 번에 해결했다. 절차에 따라 가족모두의 여권을 스캔하고 질문에 답변한다. 1. 언어, 개인/그룹 선택 (한국어) 2.여권 스캔 3.질문답변 (아래참조) 4.사진촬영 5. 출입국신고서 발급 6.입국심사대 통과 #밴쿠버공항입국심사 #밴쿠버공항키오스크 질문은 10가지가 제공되며, 해당 질문은 다음과 같다. 캐나다 밴쿠버 공항키오스크 질문 요약 1. 캐나다에 왜 왔나요?

캐나다 밴쿠버 공항 입국 절차 [내부링크]

캐나다 공항에서 어떤 절차로 입국이 진행되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캐나다 입국 절차 및 준비물 1. 무인 출입국 및 세관 신고 (키오스크) 2. 입국 도장 3. 짐 찾기 4. immigration 비자발급 (단기체류자는 ETA로 대체) 5. 출입국신고서 제출 순서 준비물 1.무인 출입국 및 세관신고 (키오스크) -여권 *키오스크에서 발급되는 출입국 신고서 챙기기 2.입국 심사대 통과 -여권 -study/work permit (해당자) -출입국신고서 3.짐찾기 (-baggage claim Tag) 4.immigration 비자발급 -여권 -study/work permit -입학허가서 -비자신체검사서 -가족증빙자료 (영문가족관계증명서) -발급수수료 5.출입국신고서 -출입국신고서 자세한 사항은 다음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캐나다 밴쿠버 공항, Kiosk 무인 자동 출입국신고 방법 밴쿠버 공항은 입국시 적체가 어마무시하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비행기에서 내리면, 다들 요이~땅 하는 자... b

내돈내산) 미국, 캐나다, 유학, 이민, 일년살기 짐 싸는 방법 [내부링크]

가벼운 발걸음의 여행이 아니라, 중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오는 유학 또는 이민의 경우에는 하나라도 더 소중한 짐들을 가지고 와야한다. 게다가 체감 물가가 몹시 높은 밴쿠버에 온다면 두고 온 생활용품 하나하나가 너무 아쉽다. 기본 물가도 비쌀 뿐더러 덧붙여지는 세금까지 생각하면, 식재료를 제외한 나머지 생활용품, 특히 공산품의 경우는 한국 물가의 거의 2- 3배인 듯 하다. 두꺼운 딱풀4개가 만원. ㅠ 하나라도 더, 알차게 짐을 챙겨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을 알아보자. 미주구간 (인천-밴쿠버)의 위탁수하물 크기는 다음과 같다. 국제선(미주) 무료 위탁 수하물 크기, 무게 규정 1. 대한항공 2. 아시아나 항공 3. 에어캐나다 이코노미 좌석 기준, 무료수하물은 23kg, 갯수는 최대2개 (에어캐나다1개), 수하물 세 변의 합은 158cm(62in)로 동일하다. 미주 구간 항공기 무료 수하물 23kg, 갯수는 최대2개 (에어캐나다1개), 수하물 세 변의 합은 158cm(62in) 로 동

유학원은 모르는 캐나다 학교 입학서류 (경험,꿀팁) [내부링크]

우리 아이들은 밴쿠버, 랭리 교육청(#35) 무상교육 대상자로 출국전, 유학원에서 무상교육 대상학생들의 필요서류를 다음과 같이 안내받았다. -학생비자/동반비자 -최근3년간 영문 성적증명서/초등은 생활기록부 변역 -추천서(교육청에 따라 다름) -영문재학증명서 -영문예방접종기록 -기본증명서 (번역, 공증) 그런데? 반은 맞고 반을 틀리다. 유학원 덕분에 불필요한 자금지출이 있었음을 고백한다. 다른 사람들은 불필요한 자금과 시간의 낭비와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랭리지역 무상교육 학생 필요서류를 정리해보았다. 밴쿠버 랭리 무상교육 학생 필요서류 -학생비자/동반비자 (O) -최근3년간 영문 성적증명서 /초등은 생활기록부 번역 (X) -추천서(교육청에 따라 다름) (X) -영문재학증명서 (X) -영문예방접종기록 (O) -기본증명서 (번역, 공증) (X) 학생 관련 필요서류는 학생의 비자(우리 아이의 경우, visitor record), 영문예방접종 기록 뿐이었다. 유학원에서

밴쿠버 시차, 밴쿠버 시간, 한국의 설날은 오늘vs 밴쿠버 설날은 내일 [내부링크]

학교에 다녀온 꼬맹이들이 "엄마, 내일은 Lunar New Years Day 라고 announcement가 나오더라. 그래서 한국애들끼리 오~~~~~! 했어. 우리도 다 알고 있다는 뜻이지" 아들의 캐나다 시간도, 남편의 캐나다 시간도 잘 흐르고 있지만 주로 집순이를 담당하고 있는 나의 캐나다 시계는 멈추어 있다. 그래, 지금쯤 설날이겠구나. 밴쿠버는 날짜변경선을 기준으로 동쪽에 있으므로 하루가 더 늦다. 그래서 우리가 12월 20일에 입국했는데도 이곳은 여전히 12월 20일인 것이다. 하와이나 미국에 갈때도 또 하루가 생기는 마법이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밴쿠버도, 하와이도, 미국에서도 한국에 돌아갈 땐 감쪽 같이 하루가 없어지고 만다. ㅠ.ㅠ 세상에 좋은것만은 없다. 오늘 아침, 일곱시에 기상해 나는 설날인사를 나눈다.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현재 밴쿠버는 1월21일 아침7시 한국 서울은 1월 22일 0시 서울이 밴쿠버보다 17시간 빠르고, 밴쿠버는 서울보다 17시간 느리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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