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의무소방에 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쓰는 글입니다. 의방 지원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다음 글로 넘...
소방학교 때 썼던 일기를 읽으며 기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낀다. 일기는 정말 자아 성찰의 끝...
소방학교 수료 날 가족과 짧은 면회 시간이 주어진다. 가족과 다시 이별하고 모든 교육생은 대강당으로 모...
사실 프롤로그에서도 썼지만 출동을 기록하기 위한 것을 주 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논산부터 시작...
의무소방에 대한 글을 쓰려고 한다. 글을 쓰는 이유는 다양하다. 내 소중한 20대 초반이 녹아들어 간 군생...
세상의 법칙 중 하나인 케바케. 케이스 by 케이스. 의방 역시 적용된다. 서 by 서, 센 by 센이다. 소방...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그랬다. "너네 스무 살 넘으면 통일돼서 군대 안 갈걸?"그렇다. 선생...
군대를 언제 어디로 갈까가 인생 최대 고민이었던 당시 합격 소식을 들으니 이제 관심은 다른 곳으로 쏠렸...
입대 초반엔 4주 동안 여기서 먹고 잔다는 사실에 마음이 참 복잡해서 잠을 제대로 못 잤다.더군다나 취...
첫 출동에 대한 글을 신나게 쓰던 중혹시 모르니 저장이나 한번 할까? 하고 블로그에 비공개로 등록하...
새벽 04시 29분. 92세 노인 심정지다.출동 벨 소리에 놀라서 빠르게 나갔다. 반장님들보다도 먼저 튀어나와...
운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입대하기 전에 했던 운동이라고는 턱걸이 정도였는데 여기에서도 턱걸이를...
7일 금 당번소화기 폐기하러 가고, 산소통도 충전하러 가고, 본서 가서 의방 보급품과 새 구급장비도 받...
7월 4일 목 당번당번 아침부터 구조 출동이다. 6시 55분 나무에 고양이가 끼어 있다는 출동 지령. 펌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