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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시대, 인간의 일-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투머치 에요. 공상 과학 영화 장면이냐고요? 곧, 우리의 일상이 될 모습이랍니다. 이번 주 한국경제신문 어린이 신문 주제도 미래의 자동차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공교롭게 오늘 제 도서 모임 책도 로봇에 관한 거였어요. 로봇 시대, 인간의 일 저자 구본권 출판 어크로스 발매 2020.05.28. 제목만 보고 식상하거나 어렵겠다 생각했는데, 뜻밖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로봇이 곳곳에 침투됨으로써 우리의 삶이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예요. 다양한 예시들이 나오는데, 그중에 한 가지가 자율주행 자동차 이야기예요. 인간이 운전하는 것에 비해 더 안전하고, 더 효율적으로 운전이 가능해지는 대신 새로운 문제들이 등장해요. 사고의 책임은 누구 몫인가? 위기 상황에서 누구를 죽일 것인가? 해킹에 대한 해답은 있는가? 결국 정답이 있을 수 없는 철학 문제로 귀결되더라고요. 자율주행 자동차를 6단계로 나누어 보는데요, 현재 3단계와 4단계 사이에 와 있다고

일러스트레이터 기본 설정, 일러 문서, 아트 보드 [내부링크]

일러스트레이터는 미국 어도비에서 개발한, 벡터 방식으로 이미지를 만드는 프로그램이에요. 우리가 선을 그리면 컴퓨터는 점과 점 사이를 잇는 좌표값을 자동으로 계산해서 화면에 보여 줍니다. 벡터 방식으로 그린 그림은 확대하거나 축소해도 깨지지 않고 선명하게 보이죠. 사용되는 분야 ① 캐릭터 디자인 ② CI, BI 디자인(로고 디자인) ③ 타이포그래피, 캘리그래피 ④ 편집디자인 - 신문, 잡지, 서적 등의 인쇄물 ⑤ 팬시 디자인 처음에 화면을 켜고, New file 을 클릭하면, 상단의 메뉴바와 좌측에 도구바를 이용해서, 아트 보드에 실제 작업을 하는 거예요. Ctrl + N 을 누르면 새 아트 보드 생성. 기본 설정 · 인터페이스, 작업 공간 설정 window-workspace · 툴과 패널 - 툴 추가 삭제, 기본툴 설정 window-workspace / window · 환경설정 : edit-preference(ctrl+k) general keyboard increment - 0.1m

일러스트레이터 기초-선, 면, 도형 [내부링크]

오늘도 투머치와 함께, 공부 시작~ 패스란 무엇인가요? 일러스트레이터 안에서 그린 모든 형태는 패스(Path)라고 불러요. 점을 찍고 그 사이를 이어 패스를 만들고, 이 패스를 따라 선과 면이 적용되는 방식으로 형태가 만들어지게 돼요. 직선 그리기 새 아트보드를 열어주고, [File]-[New] ctrl+N 도구바에서 펜 도구 클릭, 선 그리고 도구바에서 선택 도구 클릭하고 빈 곳 클릭하면 선그리기 해제 4. 수평 / 수직 / 45도 선을 그릴 때는 shift를 누른 채. 곡선 그리기 펜 도구 클릭, 아트보드의 빈 곳을 클릭 오른쪽으로 떨어진 지점을 클릭한 채 아래로 드래그 다시 다른 지점 클릭한 채 위로 드래그 ctrl 누른 채 아트보드의 빈 곳을 클릭해서 해제 반곡선도 그려 볼게요. 펜도구 클릭, 아트보드 빈 곳 클릭 오른쪽으로 떨어진 지점을 클릭한 채 아래로 드래그 두 번째 클릭했던 지점을 다시 클릭해서 아래쪽 방향선 삭제 오른쪽 떨어진 지점을 클릭한 채 아래로 드래그 해제는

일러스트레이터-패스 그룹, 정렬, 합치고 나누기 [내부링크]

자, 오늘은 투머치와 함께 일러스트레이터의 패스를 자유자재로 요리해 볼게요. 여러 개의 패스를 그룹으로 묶고 해제하기 선택 도구를 클릭, 여러 개의 패스를 전체 드래그 ctrl + G를 누르면 하나의 그룹으로 묶여요. 한번 만들어 놓은 눈 코 입을 매번 따로따로 옮기려면 힘들겠죠? 부분 수정을 할 때는 Ctrl+Shift+G로 해제. 선생님께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므로, 단축키 외워두라고 하셨어요. Ctrl+G : 그룹 Ctrl+Shift+G : 그룹 해제 자, 이번에는 패스 정렬하기[Align] ① Align Objects ② Distribute Objects : 선 사이의 간격을 정렬 ③ Distribute Spacing : 간격을 수치로 조절 ④ Align To : 정렬 기준을 선택 패스를 합치고 나누기 - Pathfinder ① Shape Modes · 합치기 · 앞쪽 지우기 · 겹친 부분 남기기 · 겹친 부분 지우기 ② Pathfinders · 나누기 · 자르기 · 병합하기

일러스트레이터 - 회전, 반전, 기울기 [내부링크]

투머치와 함께 하는 일러스트레이터 공부, 오늘은 패스의 회전, 반전, 기울기를 알아봅시다 ① 회전 도구 클릭하고, alt 누른 채 클릭 중심점 이동, Rotate 상자 나타나면 원하는 각도 입력, copy 클릭 ② 오브젝트 드래그 한 후, 반전 도구 클릭 좌우 반전이나 상하 반전 선택 · 스케일도구 - 오브젝트의 크기 조절 · 기울기 도구 - Shear 일러스트레이터 실습) 팬시 편지지 팬톤 무심코 보았던 예쁜 편지지, 이모티콘, 스티커, 메모지.. 생각하면서 들여다보게 되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옛날에는 '아, 예쁘다' 하고 지나쳤던 팬시 용품들을 분석하게 되었어요. 수업 시간에 더디긴 해도, 꾸준히 느리게 잘 따라가고 있어요. 블로그에 이렇게 정리하면서 복습도 하게 되네요. 선생님께서 자꾸 반복해서 복습해서, 몸이 기억하게 하라고 하셨어요. 일러스트레이터 이번주 마지막 작품 아직도 미완성이라, 완성 시키러 가볼게요.

일러스트레이터 색 적용 [내부링크]

오늘은 투머치와 함께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색을 적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복습해 볼게요. 컬러 믹서 패널로 색 적용하기 오브젝트 선택 - 우측 [Properties]에서 컬러 믹서 패널 옵션 클릭하면 다양한 컬러 모드 변경 Grayscale 흑백 모드 RGB 웹, 영상, 모바일, 멀티미디어 작업을 위한 컬러 HSB 색의 3요소 색상, 채도, 명도를 이용 CMYK 인쇄 작업을 위한 컬러 모드 Web Sale RGB 웹 안전 컬러 모드 Invert 슬라이더바의 값을 반대로 설정 Complement 슬라이더바의 비율을 반전 Create New Swatch 선택한 색을 스와치 패널에 등록 스와치 패널로 색 적용하기 스와치 패널은 자주 쓰는 물감을 팔레트에 짜놓듯이 자주 쓰는 색을 모아둔 패널 스와치 패널로 패턴 적용하기 Basic Graphics 흑백 기본 패턴. 도트,라인, 텍스처 Decorative 장식무늬가 들어간 패턴 Nature 자연적인 소재로 만들어진 패턴 일러스트레이터의 색의 세계는

카페마마스 잠실점, 스페셜 메뉴 [내부링크]

오랜만에 1호기와 투머치 단둘이 카페마마스 잠실점 다녀왔어요. 둘 다 치즈 러버라, 2호기나 남편 없을 때 치즈 줄줄 흐르는 거 먹어줘야 해요. 카페마마스 잠실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69 롯데캐슬잠실점 1층 위치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69, 롯데캐슬잠실 1층 영업시간 : 평일 08:00~21:30 토요일, 일요일 09:00~21:30 라스트 오더는 21:00 무료주차 : 3만원 이상 1시간, 7만원 이상 2시간 위치가 잠실역 바로 앞이라,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 잠실점이 보여요. 위치가 좋아서 지인들 약속 잡기도 편해요. 몇 년 전에 처음 생겼을 때는 줄 서서 웨이팅하고 들어갔었는데, 요새는 그 정도는 아니더라고요. 맛없어진 건 아니고, 주변에 비슷한 브런치 식당들이 많이 생겨서 그런 거 같아요. 저도 오랜만에 방문한 건데, 편안한 가정집을 떠올리게 하는 인테리어 동영상 보셨나요? 통유리에 구석구석 천장까지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아서 좋은데, 너무 시끄러워요. 1

일러스트레이터-그라디언트(그라데이션) [내부링크]

오늘 투머치와 함께 복습할 일러스트레이터 내용은 그라디언트(그라데이션)이에요. 그라디언트(그라데이션) 하는 방법은 그라디언트 툴 툴박스 하단 gradinet 선택 그라디언트 패널 이 가운데 골라서 하시면 됩니다. 그라데이션 유형은 linear 선형 radial 원형 free 자유형 선형으로 하셨을때 방향을 위에서 아래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사선으로도 가능하고 자유자재라서 저는 자유형보다는 선형에서 조절하는 걸 더 자주 쓰게 되네요. 실습) 아름다운 밤 하늘 색깔바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 버튼이 나와요. + 버튼으로 여러가지 색 추가 가능 다시 콕, 누르면 제거됩니다. 실습) 입체감 있는 곰돌이 실습) 꽃 생일카드(120mm*120mm) 타원으로 꽃잎 그리고, +로 하단에 기준점 추가 scale 툴로 좁히기 그라데이션 넣기 저는 선형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넣었어요. rotate틀로 30도 돌려주고.. 직전에 했던 동작 반복은 ctrl+d 자, 예쁜 꽃잎이 만들어졌죠? 여기서 다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도형과 친해지자 [내부링크]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저자 최영기 출판 21세기북스 발매 2020.11.11.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2호기 여름방학 과제 투머치는 아이들과의 공감과 소통을 위해, 함께 읽으려고 노력합니다. 중학교 2학년 2학기 수학이 도형에 관한 내용이라 수학을 재미있게 접근했으면 하는 선생님의 바램이 담긴 책인 것 같아요. 책 제목 밑에 부제를 보면, 읽다 보면 저절로 개념이 잡히는 놀라운 이야기라고 되어 있어요.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수학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을 곁들여서 풀어놓아서, 수학을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초등학생들에게는 호기심을 유도하고, 중학생들에게는 학교에서 배우는 개념을 깊이 있게 정리 가능 점들이 모여 직선 무한 직선을 표현하기 위한 화살표 평생 만날 수 없는 두 직선 평행 만나자마자 헤어지는 두 직선의 만나는 점 교점 한쪽 방향으로만 달려가는 반직선 첫번째 챕터만 읽어봐도,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라는 공감이 저절로 나옵니다. 친구들과의 관계를 예시로 들면

블로그 글쓰기(핑크팬더)-초보 블로거들을 위하여 [내부링크]

처음에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무식이 벽을 뚫는 자세로 부끄러움도 모른 채 당당히 써 내려갔던 투머치 입니다. 그런데, 게시글이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고민이 늘어나기 시작했어요. "글을 잘 쓰고 싶다. 사진도 잘 찍고 싶다." "블로그 글쓰기" 책 제목만 보고 일단 구입 파워블로거 핑크팬더의 블로그 글쓰기 저자 이재범 출판 평단 발매 2021.03.05. 총 8개의 챕터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각 챕터 끝날 때마다 글쓰기 명언 노트가 있어요. 저 같은 초보 블로거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상세하게 적어볼게요. 첫 번째 글 우선 시작하라. 쓰고 싶은 것을 써라. 친구와 대화하듯이 써라. 자신의 경험부터 써라. 시간을 투자하라. 우선 시작은 했고, 쓰고 싶은 것을 이웃님들과 대화하듯이 쓰고 , 경험 위주로, 시간을 투자 중 두 번째 글 글 쓰는 목적을 분명하게 하라. 왜 글을 쓰는가 즐겁게 써라 일상을 써도 글이다. 일기 쓰기는 훌륭한 글쓰기 연습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마라. 글

문제는 무기력이다-마음의 병 [내부링크]

문제는 무기력이다. 이 책은 인지심리학자인 저자가 10년 이상 무기력으로 고통받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자전적 에세이에요. 본인의 삶이 녹아있는 이야기는 그 어떤 이론보다도 강한 울림을 주는 것 같아요.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어 보이는 1호기를 이해하기 위해 읽게 된 책이에요. 천성이 낙천적인 저로서는 아이의 상태를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책을 읽고 나서 아이를 바라보는 시각은 많이 달라졌어요. 실행하지 못하는 마음의 병 달리지 못하는 남자 이야기로 이야기가 시작해요. 경기에서 뛸 수만 있다면 순위는 중요하지 않죠. 매번 지다가도 연거푸 이길 수 있는 게 인생이니까요. 문제는 뛰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도 뛸 수 없다는 데 있어요.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느리게 달려서가 아니라 달리지 않기 때문이다. 셀리그만의 무기력 행동하지 않는다. 나는 뭘 해도 안돼 마음은 물론, 몸도 아프다. 지나친 수동성 극단을 오가는 식욕 프로이덴베르거의 무기력 탈진, 피로 고립되었다는 생각 조

여행준비의 기술, 여행 팁 [내부링크]

여행준비의 기술 저자 박재영 출판 글항아리 발매 2020.11.15. "여행 준비의 기술".. 이번 주 도서 모임 책입니다. 도서 모임 활동을 하다 보면, 꾸준한 독서가 가능해지고, 무엇보다 편독을 덜하게 되는 장점이 있어요. 10여 명이 회원들의 추천 도서를 모아서 1년의 책 목록이 정해지는데, 취향들 제각각이라, 내가 골랐으면 평생 읽지 못했을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아요. 각설하고, 저자는 의대 출신의 저널리스트이자 '여행준비러'라고 소개되어 있어요. 다 가진 사람이네. 수학도 잘하고, 글도 잘 쓴다고? 하는 반발심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웬걸, 글이 너무 재미나요. 문체도 간결하고, 유머러스해서, 지인이었으면 친해지고 싶은 느낌이었어요. 제가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이 "유머"인데, 작가분 제 스타일. 1부에서 저자는 말합니다. 나이가 들도록 취미가 뭔지 몰랐다고... 독서는 취미가 아니라 생활. 뒤늦게 깨달은 저자의 취미는 여행 준비러. 사실 개인

일러스트레이터 라이브 페인트로 손쉬운 조각 색칠 [내부링크]

일러스트레이터 복습이 계속 밀려 있는 투머치 예요. 추석 연휴가 다가오니 하는 일 없이 마음만 바빠요. 전업주부에게 연휴는 더 바빠지는 시간이라, 오늘이라도 복습을 해볼게요. 오늘 복습할 내용은 라이브 페인트 툴 입니다. 벡터 방식인 일러스트레이터를 비트맵 방식인 포토샵처럼 색칠하게 도와주는 도구가 바로 라이브 페인트. 라이브 페인트 작업 후에는 반드시 expand!! 즉, 포토샵 방식으로 색칠한 그림을 다시 일러 스타일로 확장시켜 주는 거예요. 실습) 얼굴선으로 드로잉 후 색 채우기 색칠 끝나면, expand!! 실습) 원으로 보석 표현 보석 그리기 : 타원 → 위에 직선 그리기 라이브 페인트로 색 선택해서 색칠 마무리는 항상 expand !! 패스파인더에서 merge alt+드래그로 우측에 복제 Recolor artwork로 다른 계열의 칼라 완성 일러스트레이터 라이브 페인트, 감이 오시나요? 이번에는 좀 색다르게, 픽셀아트로 실습해 볼게요. 픽셀아트는 디지털 화면을 구성하는 단

소설 아몬드, 당신의 공감 능력 지수는? [내부링크]

오늘은 저희 집 2호기가 최애하는 소설 아몬드를 소개할게요. 2호기가 읽고 또 읽은 책이에요. 아몬드가 왜 그렇게 좋아? 투머치 첫 도입부터 강렬하고, 술술 읽혀 마지막에 감동도 있고.. 윤재와 곤이의 우정이 너무 좋아 2호기 책 제목, "아몬드"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어요. 윤재 엄마가 주인공 윤재의 상태가 나아지기를 희망하며 매일 먹였던 아몬드를 뜻하기도 하고, 윤재의 감정 표현 불능증의 원인인 편도체의 생긴 모양이 아몬드와 비슷해서 편도체를 뜻하기도 해요. 주인공 윤재는 편도체 이상으로 감정 표현 불능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이 책은 청소년 권장 도서이지만, 어른들도 많이 좋아하는 스테디셀러입니다. 이 책의 주제를 한 단어로 표현하라고 하면, 바로 '공감 능력'이라고 쓰고 싶어요. 공감 능력이 부족한 현대 사회의 모습을 잘 드러내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진정한 공감이란? 내 입장에서 상대방을 바라보는 태도가 아니라, 상대방 입장에서 상대방 시야로 보는 것. 이게 사

앵그릴라(캐릭터) 저작권 등록하기 [내부링크]

제가 일러스트레이터를 열공했던 목적은, 저만의 캐릭터 만들기를 위해서입니다. 오늘은 공들여 만든 저만의 캐릭터를 저작권 등록까지 해볼게요. 3주간의 훈련 끝에 태어난 저의 첫 작품 앵그릴라를 소개합니다. 나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18년을 함께 살아온 짝꿍에게 물어봤어요. 나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동물은? 한참을 망설이더니.. 고릴라. 이유는? 화를 잘 내고, 모성애가 강하다고.. 나를 바라보는 나보다, 객관적 시각일 것 같아서 화가 난 고릴라, 앵그리+고릴라 나만의 캐릭터는 앵그릴라로 탄생합니다. 수십 번의 수정을 거쳐서 탄생한 아이라 세상에 출생신고를 해주고 싶었어요. 저작권 등록을 시도해 봅니다. 한국 저작권 위원회 싸이트에 접속 https://www.copyright.or.kr/main.do 메인화면 > 한국저작권위원회 우리 문화경제의 경쟁력, 그 출발점은 바로 저작권 에 있습니다. 위원회 소개 바로가기 주요 서비스 전체보기 저작권 등록 저작권 상담 저작권 교육 분쟁조

일러스트레이터 브러시 툴과 연필 툴 [내부링크]

오늘은 투머치와 함께, 일러스트레이터 브러시 툴을 이용해서 붓으로 그린 듯한 느낌을 살려볼게요. 오늘쪽 [Properties]-[Brush] 패널 클릭하고 [Charcoal - Feather] 브러시를 선택해요. 왼쪽 툴바에 브러시를 꾹 누르면, 물방울 브러시도 있어요. 물방울 브러시는 드로잉 하면 선이 면이 됩니다. 위의 것은 일반 브러시, 아래 것은 물방울 브러시입니다. 차이가 보이시나요? 물방울 브러시는 선이 곧 면이 되기 때문에 패스(선 밑에 파란색 선)가 따로 없어요. 실습) 새해 카드를 만들어 봅시다. 새 파일 열고(ctrl+O), artistic paint 브러시 사용 어떤가요? 붓으로 그린 것 같나요? 연필은 브러시보다 블러가 없어요. 연필 도구는 마우스로 드래그하는 대로 삐뚤빼뚤한 선이 그려져 자연스러운 느낌을 만들 수 있어요. 또한 드로잉 후 펜 수정 도구로 또는 지우개, 스무스 등으로 수정이 가능하죠. 실습)도형 + 패스파인더 + 연필툴 → 알 깨는 병아리 배운

밴드왜건효과 친구 따라 강남 가요 [내부링크]

전업주부로 18년을 살아오던 투머치는 경력 단절 타파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입니다. 그 가운데 첫 번째가 경제 신문 읽기에요. 간간이 나오는 경제 용어들을 블로그에 정리하고 기록해 볼게요. 오늘 함께 할 용어는 밴드 왜건 효과. 밴드 왜건 효과란? 특정 상품에 대한 어떤 사람의 쇼핑이 다른 사람들의 쇼핑에 의해 영향을 받는 현상, 편승 효과라도 합니다. 쉽게 말해서 '친구 따라 강남 간다'라는 말이죠. 밴드 왜건이라는 표현이 낯설죠? 서커스나 정치집회 때 행렬의 맨 앞에서 밴드를 태우고 다니며 분위기를 유도하는 자동차를 말해요. 서커스단이나 곡마단이 들어오면 행렬의 맨 앞에서 밴드 왜건을 운행하면서 북을 치고 트럼펫을 연주해요. 그러면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는 거죠. 우리나라도 이미 수백 년 전부터 밴드 왜건과 비슷한 것이 있었어요. 바로, 농악대. 명절이나 마을 행사가 있을 때 농악대가 풍악을 울리며 거리를 나서면 사람들이 모여들었어요. 농악대 효과라고 했으면 쉽게 알아들었을

인간 실격 책(다자이 오사무) 실격 판단은 누구의 몫인가 [내부링크]

인간 실격, 이번 주 도서 모임 책입니다. 읽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어요. 소설 시작부터 끝까지 어두워요. 작가가 궁금해져서 찾아봤어요. 다자이 오사무, 일본의 대표적이 데카당스 작가. 데카당스 : 고통으로 가득 찬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비현실적인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상태 1909년 대지주의 열번째 아들로 태어난 다자이 오사무, 본명은 쓰시마 슈지. 고리대금업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아버지에 대한 반감,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는 스스로에 대한 자책을 했다고 해요. 제2차 세계 대전 패전 전후 일본인들의 허망한 마음을 잘 반영한 작품들을 썼어요. 허무주의와 염세주의에 빠져 술과 마약에 찌든 생활을 하다가 39살에 생을 달리했어요. 작가를 이렇게 자세히 설명한 이유가 있어요. '인간 실격'은 그의 대표작이면서 그의 삶을 철저하게 반영한 자전적 소설이기 때문이죠. 작가의 염세주의와 허무주의가 그대로 녹아있어 작품의 분위기 역시 시종일관 음침하고 답답해요. 화자인 '나

베블런,베블렌 효과. 비싸야 살맛이 나지 [내부링크]

오늘 투머치와 함께 할 경제 용어는, 베블런 효과. 일반적으로 물건값이 오르면 수요가 줄어들죠. 그런데 비싸지는데도 일부 부유층의 과시욕이나 허영심 때문에 수요가 줄지 않는 현상을 베블런 효과(Veblen Effect)라고 해요. 이 용어는 미국의 사회학자 소스타인 베블런의 "유한계급론"에서 유래했어요. 상층 계급의 두드러진 소비는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기 위해 지각 없이 이루어진다. 베블런은 이 책에서 물질 만능주의를 비판하며 상류층의 각성을 촉구했어요. 예를 들면 최고급 수입차, 명품 가방, 최고급 가전제품, 고가의 귀금속류 등이 불티나게 팔리는 현상을 들 수 있어요. 물론 이 중에는 꼭 필요해서 사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의 부를 남에게 과시하거나 허영심을 채우기 위해 구매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그러다 보니 고가 명품은 값이 오를수록 수요가 더 늘고, 값이 떨어지면 오히려 구매를 기피하는 현상까지 나타나죠. 샤넬코리아는 올해 주요 제품가를 50일에 1번꼴로 인상했지만 백화점 샤넬

OGQ 크리에이터 나도 가능? [내부링크]

캐릭터 크리에이터 도전 중인 투머치 예요. 3주 정도 배운 허접한 일러스트레이터로 나만의 캐릭터, 앵그릴라를 만들었어요. 우리 앵그릴라를 살아 숨 쉬게 하기 위해, 한국 저작권 위원회 사이트에 저작권 신청을 했고요. https://blog.naver.com/toomuch1004/222871923384 추석 연휴 내내 기다리다, 드디어 승인 문자를 받았어요. 엄청 있어 보이는 등록증..ㅋㅋㅋㅋ 출생 신고를 마친 앵그릴라, 활동을 시작해야겠죠? 일단 승인을 잘 해준다는 OGQ 크리에이터에 도전해 볼게요. 로그인해 주시면, 5개의 매뉴얼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대시보드 : 활동 내역을 한눈에. 몇 건이 팔렸는지, 수익금은 얼마인지, 팬은 몇 명인지.. 콘텐츠 관리 : 업로드한 콘텐츠를 확인, 수정, 삭제 정산 현황 판매 현황 팬 관리 만들 수 있는 콘텐츠 분야도 여러 개인데, 제가 도전할 분야는 스티커 해상도 72 dpi 이상 컬러 모드 RGB 메인 이미지 240 *240 1개 스티커용 7

아기 궁뎅이 수플레 치즈케이크 [내부링크]

오늘의 먹거리는 수플레 치즈케이크. 투머치는 18년차 홈베이커 입니다. 일을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되면서부터 시작했거든요. 직장맘과는 다른 차별화 전략을 위해, 모든 음식의 홈메이드화.. 라는 거창한 계획을 가지고 시작한 게 아니고, 저는 그냥 빵을 사랑하는 빵순이에요. 원래 저랑 1호기는 찐~한 뉴욕치즈케이크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2호기는 아기궁뎅이처럼 퐁신퐁신 촉촉한 수플레 치즈케이크를 좋아해요. 오늘은 월요일이라 2호기 간식을 준비해야 해서 2호기 스타일의 수플레 치즈케이크 재료(1호팬 기준) 크림치즈 130g, 우유 85g, 버터 40g 박력분 40g, 전분 10g, 계란 3개, 설탕 65g 쿠킹씨 레시피 일단 팬에 유산지 준비해둡니다. 원형팬에 유산지 끼우는 저의 방법 영상으로 보여드릴게요. 크림치즈, 우유 넣고 중탕으로 녹인 후, 버터를 넣고 90% 녹을 때까지 저어줍니다. (전체 온도의 상승을 막기 위해 버터를 끝까지 다 녹이면 안 돼요) 바닥에 내려놓고, 잔열로 버터를

우체국 점심시간 휴무제, 나만 몰랐니? [내부링크]

요새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투머치, 점심시간에 우체국을 달려갔는데요. 우체국 점심시간 휴무제. 신문 기사에서 봤었는데, 고새 까묵하고..점심시간에 갔네요. 모든 우체국 점심시간이 12시~1시가 아닙니다. 지점마다 점심시간이 달라요. 우체국 방문하시기 전에, 방문하려는 우체국에 전화를 해보시던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방문 https://www.koreapost.go.kr/ 우정사업본부 우편업무, 금융, 소포, 등기, 우편번호 검색, 채용정보, 우체통 위치 등 안내 www.koreapost.go.kr 우측 상단에 보시면 검색창 클릭 "점심시간"이라고 검색해 봅니다. 보이시죠? 점심시간 휴무제 안내문이 1141건. 각 지역별로 시작 일자도 다르고, 점심시간도 다릅니다. 저처럼 점심시간+지역명 조합으로 검색해야 방문 지역의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 여부와 점심시간을 알 수 있어요. 점심시간에만 사적인 업무를 볼 수 있는 직장인들은 우체국 이용 어떻게 함? 공무원의 기본권을 보장한다지만, 그

부동산 PF, 물류센터 붕괴 [내부링크]

"부동산 PF 부실, 물류창고서 터졌다" 오늘 한국경제 1면 기사입니다. PF란? 프로젝트 파이낸싱 즉, 돈을 빌려줄 때 자금 조달의 기초를 프로젝트를 추진하려는 사업주의 신용이나 물적 담보에 두지 않고, 프로젝트 자체 사업성(수익성)을 평가하여 돈을 빌려주고 사업이 진행되면서 얻어지는 수익금으로 자금을 되돌려 받는 것을 말합니다. 시사경제용어 사전 주로 부동산 개발 관련 사업에서 PF 대출이 이루어집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며 투자 열풍을 일으켰던 물류센터들이 신축 공사가 중단되고, 대출금을 못 갚아 파산 위기에 처한 사업장들이 급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물류 센터 개발은 10%의 토지계약금만 있어도 착수가 가능해 '100배 사업'으로 인기가 많았어요. 물류센터 개발 사업이 부실화된 이유는 첫째, 원자잿값 상승 등으로 건축비가 작년 대비 40% 인상 추가 대출이 필요하지만 금리 인상으로 추가 대출이 어려운 상황 둘째, 어렵게 완공을 해도 임차인을 구하지 못하는 상황 보통은 완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로 건강도 지키고, 포인트 받아 가세요. [내부링크]

건강생활 실천 지원금제, 들어보셨나요? 오늘 아침 신문 보다가, 찾아봤어요. 요새 이웃님들 블로그를 순회하다 보면, 만보 걷기 하시는 이웃님들이 많아요. 이왕 만보 걷기 하시는 거,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참여하시고, 포인트도 받아 가시면 좋겠다 싶어서 정리합니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란?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이 개선된 정도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 참여 대상 예방형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만 20~64세 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국민 관리형 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등록한 고혈압, 당뇨병 해당자 참여 지역 예방형 서울특별시 노원구 경기도 안산시, 부천시 대전광역시 대덕구 충청북도 충주시 충청남도 청양군, 부여군 광주광역시 광산구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 전라남도 완도군 부산광역시 중구 대구광역시 남구·달성군 경상남도 김해시 강원도 원주시 제주시 관리형 서울특별시 중랑구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서구 경기도 남양주시 대전광역시 동구 광주광

일러스트레이터 클리핑마스크로 일부만 보여줄게. [내부링크]

오랜만에 돌아온 투머치의 일러스트레이터. 오늘 살펴볼 기능은 클리핑 마스크. 클리핑 마스크란? 원하는 부분만 볼 수 있도록 지정해 주는 기능 입니다. 내가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 마스크를 씌워주는거죠. 원하는 부분을 지정 하려면 일단 보여주거나 가리거나 할 대상, 즉, 오브젝트가 필요합니다. 제가 OGQ 등록 준비 중인데요, 이미지 스티커를 제출하려면 정해진 사이즈가 있어요. 그런데, 앵그릴라가 선 밖으로 나가버렸네? 이럴 때 클리핑 마스크를 사용합니다. 일단 이 오브젝트에서, 내가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 도형으로 살짝 덮어줍니다. 앵그릴라의 삐져나온 이불만 빼고, 마스크를 덮어 씌운거예요. 그 다음에 선택툴로 오브젝트 전체를 덮어줍니다. 내가 보여주고 싶은 부분의 패스 선들이 보이시죠? 이 상태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 메이크 클리핑 마스크 클릭 (make clipping mask) 이불이 사이즈에 맞춰서 깔끔하게 잘렸어요. 갈끔하게 이미지를 잘라주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주로

OGQ 크리에이터, 같이 등록해 보아요. [내부링크]

투머치 드디어 OGQ 크리에이터 등록 이웃님들 가운데 금손들 많으시던데, 다 같이 등록했으면 하는 마음에, 등록 과정을 상세히 살펴볼게요. 똥손인 제가 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해요. OGQ란? OGQ 마켓은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출했다가, 승인 안되시는 분들이 미승인 이모티콘을 재활용하는 곳으로 유명하죠. 투머치는 그냥 OGQ 스티커로 도전. 스티커의 경우 네이버 포스트와 카페, 블로그, 아프리카 TV 등에서 사용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편이에요. 이미지 사이즈 스티커용 이미지 24개 1.png ~ 24.png / 740px * 640px 대표(메인) 이미지 1개 main.png / 240px * 240px 탭 이미지 1개 tab.png / 96px * 74px 저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을 해서, 일러에서 이미지 파일 추출하는 방법 보여드릴게요. 일단 24장의 그림을 그린 후, File → Export → Export for Screens 주의 투명 PNG 파일, RG

JIT 시대는 가고, JIC 로 전환 [내부링크]

월요일입니다. 투머치랑 신문 살펴봐야죠? 최근 들어 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 JIT(Just In Time) 적기 공급 생산 또는 적시생산방식으로 불린다. 재고를 쌓아 두지 않고 필요한 때 적기에 제품을 공급하는 생산방식이다. 즉, 팔릴 물건을 팔릴 때에 팔릴 만큼만 생산하여 파는 방식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쉽게 설명해서 주문 들어오면, 재료 사 와서 만들어준다는 말이에요. 최대의 효율성을 이끌어내는 경제용어로 과거에는 생산방식에만 사용했지만 지금은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요인으로 많이 사용되죠. 일본을 제조 강국으로 이끌었던 생산 방식인 '적기 생산(JIT)'은 부품 공급이 원활할 때는 효과를 발휘했지만, 중국 도시 봉쇄로 부품 조달 못 받아 공급망이 단절되자 무너집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침략 장기화와 미 · 중 패권 경쟁으로 공급망 위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 같아요. 불확실성의 시대에는 J I C JIC(Just In Case) 예상 수요를 넘는 수요에 대비하여, 충분

깨진 유리창 이론, 뉴욕 지하철 사례 [내부링크]

깨진 유리창 이론, 들어보셨나요? 유리창이 깨지고, 번호판도 없는 자동차를 거리에 방치해두자, 배터리나 부품을 훔쳐 가고, 자동차를 파괴해 버렸어요.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하자 그 지점을 중심으로 점차 사고가 확산되어 간 것이죠. 즉 일상생활에서 작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이를 제때 처벌하지 않으면, 대형 사고로 발전할 수 있다는 이론이죠. 깨진 유리창 이론을 이용한 성공 사례 1994년 뉴욕시장으로 선출된 루돌프 줄리아니는 깨진 유리창 이론을 적용하여 지하철 낙서를 모두 지우게 했어요. 시민들은 대부분 반발했어요. 경찰 인력도 부족한데, 낙서나 지우고, 진짜 범인들은 안 잡고 무임승차 시민들이나 잡는다며 강력하게 비난했죠. 지워도 지워도 낙서는 다시 생겨났고, 모든 낙서를 지우는 데 수 년이나 걸렸어요. 그런데 이 과정에서 범죄율이 줄어들기 시작한 거예요. 켈링에 의하면 낙서를 지운지 90일 만에 줄어들기 시작 1년 후에는 30~40 퍼센트 감소 2년 후에는 50퍼센트 감소 3년

국내선 비행기 탈때 미성년자도 신분증 필요해요. [내부링크]

바야흐로 수학여행의 계절입니다. 2호기가 제주도로 수학여행 갑니다. 미성년자 국내선 탑승 시에 가능한 신분증 알아볼게요. 학교 공문입니다.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증 학생증, 재학 증명서, 청소년증, 여권 ※ 증명서에 생년월일이 있는 경우에만 인정 2호기 학교 학생증에는 생년월일 기재가 되어있지 않아서 안된다고 합니다. ※ 사본 또는 신분증 사진만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2호기는 청소년증으로 준비했어요. 청소년증은 만 9세 이상 ~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이 발급받을 수 있어요. 청소년증 발급은 본인 임을 명확히 할 수 있는 사진 1매 필요,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 청소년증 신청하면 3주 걸립니다. 가능하면 미리 준비해두세요. 당연히 당일 발급 되는 줄 알고 갔다가, 임시 확인증 발급받아왔습니다. 급하신 분은 사진 2매 들고 가세요. 1장은 청소년증 제출용, 1장은 임시 확인증 사용입니다. 혹시 분실해서 재발급 받으실 때는 온라인으로

파워 잉글리쉬 11월 둘째주 [내부링크]

EBS 라디오, 파워 잉글리쉬, 11월 둘째주 내용 정리 drive something up/down : to rapidly increase/decrease something (물가 등을) 빠르게 끌어올리다/끌어내리다 But it will drive up energy prices. stock up on something : to acquire more of something than one currently needs ~을 비축하다 I need to stock up on some snacks next time. go bad : to be no longer good or safe to eat 썩다. 상하다. Put the meat in the fridge so it doesn’t go bad. first impression : one's initial opinion when first encountering someone/something 첫인상 The first impression i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오늘도 감사함 [내부링크]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책 제목에 꽂혀서 바로 구입해서 선물도 했는데, 읽을수록 삶에 대해 감사함이 솟아나고, 기쁨 충만하게 되는 책입니다. 반백년 살아보니, 누구나 예상치 못한 힘든 일들을 겪게 되더라고요. 아이가 난치병을 앓게 되고, 갑자기 실직을 하거나, 내가 암 진단을 받게 되거나, 기타 등등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어려운 일을 맞이했을 때 우리는 어떤 자세로 살아내야 할까요? 정신과 의사 출신인 김혜남 작가는 43살에 몸이 점점 굳어가는 파킨슨 진단을 받게 됩니다. 처음에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고, 억울한 마음과 세상에 대한 원망으로 한동안 침대에 누워서 천장만 바라보고 지냈어요. 그러다 어느 순간 깨달아요. 아직 본인은 살아있고, 누워만 있는다고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그래서 온 힘 다해 일어났고, 하루하루를 살아냅니다. 책을 쓰기 시작하고, 환자들을 돌보고 두 아이를 키우고, 강의도 나가고, 10권의 책을 냅니다. 사람들은 궁금해합니다. 어떻게 파킨슨병을

중1 수학 베이직쎈, 개념쎈, 라이트쎈, 쎈 비교 [내부링크]

오늘은 중1 수학 교재들 가운데, 신사고 시리즈 개념쎈, 베이직쎈, 라이트쎈, 쎈 비교 분석 들어갑니다. 도서 판매 앱에서 중1 수학 독보적 1위, 쎈수학 옆집 철수도 아래층 영희도 모두모두 쎈수학 그래서 나도 쎈수학? 생각보다 많이 어렵습니다. 처음 중1 수학을 접하는 친구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책이에요. 이 책의 출판사 신사고 에서 제시하는 문제집별 난이도를 보여드릴게요. 연산 문제집은 제외하고, 베이직쎈 부터 살펴볼까요? 간단한 내용 설명과, 기본+핵심 유형의 문제들, 학교 시험 기출로 구성되어 있어요. 중간에 중요 문제들도 보이시죠. 심화 문제는 거의 나오지 않아요. 선행으로 보기에 적합하죠. 다음은 베이직쎈과 유사한 개념쎈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역시 심화문제는 다루지 않고 있어요. 신사고에서 제시한 난이도 그래프에서는 베이직쎈보다 살짝 위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책의 분량, 문제양이 베이직쎈보다 적고 얇아요. 그래서 선행용으로 휘리릭~ 한번 진도를 빼고 싶을 때, 저는 베이직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완벽한 삶을 꿈꾸시나요? [내부링크]

오프라인 도서 모임, 오늘의 책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입니다. 주인공 노라는 삶 자체에 대해서 인생 공포증을 가지고 있어요.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수영선수도 되지 못했고, 오빠를 위한 밴드도 중도 하차 키우는 고양이마저 죽어버리고 직장에서는 잘리고 아르바이트 피아노 레슨도 잘리고 본인의 삶은 남에게 해만 끼치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생을 달리 할 결심을 합니다. 생을 마감하던 그 순간, 삶과 죽음의 중간 지대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에 들어갑니다. 자신에게 친절을 베풀었던 사서 엘름 부인을 만나게 돼요. 그곳에는 수많은 책들이 꽂혀 있는데, 노라가 살 수도 있었던 다른 삶을 살아볼 기회가 담겨있는 책들이었어요.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떻게 달라졌을지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거예요. 책을 펼쳐 읽는 순간 몸에서 힘이 빠지며 다른 선택을 했을 경우의 삶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선택했던 삶이 다시 아니다 싶은 순간 노라는 다시 순식간에 도서관으로 돌아오죠. 애인과 그때 헤어지지 않고 결

가정법 쉽게 정리 [내부링크]

우리집 2호기 중2 기말고사가 2주 앞으로 다가왔어요. 문법 문제는 찍겠다는 그녀를 위해 가정법 총정리 가정법 과거 : 현재 사실의 반대 실현 가능성 없음, 현재에 대한 아쉬움 if+주어+과거형(were), 주어+would+동사원형 만약 ~한다면, …할 텐데 If I had time, I would teach you English. 내가 시간이 있다면, 영어를 가르쳐줄텐데 If I were you, I'd do my best. 내가 너라면 최선을 다해볼텐데 가정법 과거완료 : 과거 사실의 반대 실현 가능성 희박, 과거에 대한 아쉬움 if+주어+had+p.p, 주어+would+have+p.p 만약 ~했다면, …했을 텐데 If I had studied hard, I would have gotten good grades 공부를 열심히 했으면, 좋은 성적을 받았을텐데 If I had taken a taxi, I wouldn't have missed the plane. 내가 택시를 탔더라면

기억전달자 줄거리, 완벽하지 않아도 가치 있는 삶 [내부링크]

아름답기만 하고, 완벽한 삶을 꿈꾸신다면 기억전달자를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현실 세계에 있지 않은 이상적인 세계를 유토피아 라고 표현합니다. 반대로 암울하고 부정적인 시각으로 미래사회를 예측하는 것을 디스토피아 라고 표현하죠. 대표적인 디스토피아 소설로는 조지 오웰의 "1984"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를 떠올려요. 오늘 소개하는 이 책 또한 디스토피아 소설로 분류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차별도 빈곤도 전쟁도 없는, 완벽한 미래 사회가 배경입니다. 가족의 개념도 지금과 많이 달라요. 출산의 역할만 맡은 여성에게서 태어난 신생아들이 가족을 배정받는 시스템이죠. 아빠 엄마 남자아이 여자아이 아침에는 가족들끼리 지난밤 꾼 꿈을 나누고 저녁에는 일상을 어떻게 보냈는지 감정을 함께 나누는 보기에는 완벽해 보이는 곳입니다. 이곳 사람들은 모두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생각을 하고 똑같은 구성원을 가지고 있어요. 평등을 유지하기 위해 사회에서 모든 것을 통제하는 시스템 직업을 갖는

돈을 만드는 N잡러의 사람을 모으는 기술 [내부링크]

N잡러의 사람을 모으는 기술 지난달 중순까지 경력단절 여성이었던 저에게 N잡러, 사람을 모으는 기술 이라는 책 제목은 저를 유혹하기에 충분했어요. 일단 이런 종류의 책들은 1번 이상 안 읽을 책이 확실하기 때문에 구매는 하지 않고 도서관 목록을 찾아봤어요. 없네요.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지 않으면 희망도서 신청을 합니다. 신청한 모든 책이 구입되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신청한 10번 중 8번 정도는 성공했던 것 같아요. 제가 신청한 책을 도서관에서 구입하면, 신청자에게 우선권을 줘요. 새 책을 맨 처음으로 빌리는 짜릿함 첫 장부터 공감 백배 경단녀를 검색하면 자격증 안내가 쏟아져요. 제가 10년만 젊었어도 자격증을 따려고 노력했을 것 같아요. 저자는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저도 저자와 같은 마음에서 시작했던 것 같아요. 블로그 제목부터, 닉네임 정하기까지 블로그에 관한 소소한 꿀팁들을 안내해 줍니다. 블로그에 쓰기 쉬운 글감들도 나와요 감상보다는 정보 위주, 생활 속 글감

가재의 성장 [내부링크]

단단한 껍데기에 감춰진 속살이 부드럽고 맛있는 바닷가재의 성장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가재는 커질수록 껍데기가 조여와서 압박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그러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바위 밑과 같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 후 탈피, 껍데기를 버립니다. 그 순간이 가재에게는 가장 위험한 순간인 거죠. 그 고비를 넘기고 나면 새로운 껍데기를 장착하게 됩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껍데기는 다시 조여와요. 압박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면 다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 후 껍데기를 벗어던져요. 지나온 우리의 삶을 돌아봐도 가재의 삶과 비슷한 것 같아요. 스트레스 받는 힘든 상황에 놓이고 그 과정을 극복해 내고, 그만큼 성장하고 다시 스트레스 받는 상황의 반복 반백년 살아보기 전까지는 인생이 핑크빛인 줄 알았어요. 리얼 삶은 핑크는 찰나 고난과 역경의 무한 반복 한 문제 해결하면 다음 문제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문제에 정면으로 맞짱을 뜨는 순간 우리는 한 걸음 성장하게 되는 거죠

수포자로 몰고 가지 마세요. [내부링크]

우리 아이를 나도 모르게 수포자로 몰아가고 있지는 않나요? 한 번쯤은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내신 대비 기간으로 빡센 일정 가운데, 꼭 드리고 싶은 메시지입니다. 남들이 다 보내니까 보통 초등 고학년이 되면 학원을 보내기 시작합니다. 학원에서는 현행도 시키지만,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지나친 선행과 고난도 심화를 풀리죠. 어릴때부터 학원을 꾸준히 다니다 보면 선행 진도는 쭉쭉 나가게 되고, 엄마들은 뿌듯해합니다. 어제도 한 어머님 상담을 했는데, 꽤 똘똘한 남자아이에요. 2개 학년 위 선행을 하고 있는데, 어머님은 걱정 한가득. 강남 애들은 다 고등학교 수학 푼다는데.. 대학 입시가 바뀌고 있습니다. 변화 상태를 잘 인지하셔야 해요. 고난도 킬러 문제의 난이도가 좀 내려갔고, 빵점 방지용 쉬운 문제가 줄어들고 있어요. 즉, 단순 암기로 수학을 풀던 친구들이나 수학에 타고난 찐 천재들보다는, 성실하게 꾸준히 노력하는 친구들이 빛을 볼 수 있는 구조로 전환되고 있어요. 수학을 포기하지만

부자의 그릇, 돈은 나를 비추는 거울 [내부링크]

온라인 도서 모임 책, 부자의 그릇 짧고 간결하고 술술 읽혔지만 읽는 내내 생각할 거리를 많이 안겨준 책 경제 입문서로 추천되는 많은 책들 가운데 가장 쉽게 읽혔던 책이에요. 주인공은 한때 연 매출 12억의 주먹밥 가게를 운영하다 3억의 빚만 남기고 길거리를 방황하는 실패한 사업가 이야기입니다. 조커라고 자칭하는 노인을 만나 본인의 사업 실패담을 들려주면서 돈의 본질에 대해 돌아보게 해줍니다.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돈을 어떻게 쓰는지를 보면 그 사람의 취미, 성격, 식생활을 모두 엿볼 수 있게 되죠. 한정된 재화를 어떻게 쓸 것인가 개개인이 가지는 행복의 사용처가 다르기에 돈은, 곧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죠. 나는 어떠한 명목으로 돈을 사용하고 있는지 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책에서 예시로 거액의 돈을 초등학생에게 맡긴다는 표현이 나와요. 그릇이 작은 이에게는 우연히 큰돈이 들어온다고 해도, 결국 다 나가버리게 됩니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줄거리 엄마의 사랑 [내부링크]

드디어 막둥이 기말고사도 끝나고 시험 끝났으니까, 함께 책 읽기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저자 이꽃님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21.09.24. 주인공 은유는 아빠랑 단둘이 사는 16세 소녀. 재혼을 앞두고 급 다정해진 아빠에 대해 없던 반항심도 생긴 은유는 아빠의 제안으로 간 여행에서 느리게 가는 우체통에 편지를 쓰게 됩니다. 1년 후 나에게 와야 하는 편지는 1982년 10살 은유에게 도착하죠. 이 부분을 읽을 때만 해도, 흔한 타임 슬립 소설 중 하나구나, 너무 식상하네 하면서 읽었어요. 각설하고 2016년의 은유는 1~2 주 간격으로 편지를 주고받았고, 1982년 은유의 시간은 1~2년의 속도로 흘러 동생이었던 과거의 은유가 세상에 둘도 없는 언니가 되어줍니다. 옆에 있는 아빠보다 더 가족 같은 과거 속의 은유 언니와 많은 고민을 함께 하게 되죠. 생각해 보면, 가까운 지인들보다 온라인상의 이웃님들에게 속풀이하는 게 더 편할 때도 있잖아요. 은유 언니는 현재 은유 아빠의 과거를

하버드 행동력수업, 일단 시작하자. [내부링크]

하버드 행동력 수업 저자 가오위안 출판 가나출판사 발매 2018.12.20. 지금 당신의 인생을 무언가 바꾸고 싶다면, 일단 시작하기를 권하는 하버드 행동력수업 책을 만나보세요. 저자가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예시로 쉽게 읽혔어요. 우리가 달라질 수 없는 첫 번째 이유는 행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행동을 가로막는 다섯 가지 장벽 · 넘치는 정보로 결정 장애 · 부정적 생각이 만들어낸 망상 · 완벽주의 성향 · 핑곗거리를 찾아 미루는 습관 · 미래를 비관하는 두려움 단순화하기: 정보의 호수에서 빠져나와라 · 내가 원하는 것에 집중, 간소화 · 생각의 효율성 높이기 · 타인을 믿어주기 · 자신에 대한 믿음 선택과 집중: 불필요한 생각은 과감히 지워라 · 모든 생각을 적고 필요한 것만 남기는 생각 목록 작성 · 닭을 빌려와 달걀을 낳게 하자, 생각 빌리기 · 나의 생각을 성과와 연결시키는 실용적 생각 · 불필요한 생각 멈추기 · 신속한 결정 긍정적 자기 암시: '잘 안될 거야'에서

수학 양치기가 답일까요 [내부링크]

수학 잘하는 방법, 양치기가 답일까요? 투머치는 오랜 기간의 경력단절을 끊고, 학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어요. 현장에서 느끼는 답답함을 풀어볼까 합니다. 가르치는 학생 가운데, 똘똘한 남학생이 있어요. 항상 제가 내주는 과제의 2배 정도롤 해옵니다. 이유는 "엄마가 시켜서" 잘 풀어오면 괜찮은데, 오답률이 너무 높아요. 채점하고 틀린 거 고치다 보면 진도가 지연되고, 엄마는 학원에서 왜 진도가 안 나갔냐고 놀다 왔냐고 혼난다고 합니다. 많이 풀어오지 말고, 틀리지 않도록 꼼꼼하게 풀어오라고 했더니, 엄마가 매일 양을 체크해서 더 시킨답니다. 수학 양치기, 물론 필요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하게 되면 안 하느니만 못해요. 초등은 중등을 가기 위한 중등은 고등을 가기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게임은 고등 수학입니다. 고등 수학을 제대로 풀어내기 위한 기초 체력 다지기예요. 내 취약 파트를 찾아내고, 그 부분을 보완해서 근육을 붙이는 양치기를 해야 합니다. 같은 레벨의

2023 대원외고 입학설명회 다녀왔어요. [내부링크]

토요일마다 2호기가 봉사활동을 다니는데, 대원외고 운동장에 주차를 하고 대기하거든요, 오늘 학교 운동장이 꽉 차서, 무슨 행사냐고 여쭤봤더니, 2023 대원외고 입학설명회라고 합니다. 사전예약제이지만, 현장에서 대기도 받는다고 하셔서, 어차피 2시간 아이 기다려야 해서 듣고 왔어요.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블로그에 공유드립니다. 식전행사, 동아리 장기자랑 열심히 하는 아가들, 너무 이쁘죠. 교장선생님 짧은 인사말과 함께 본격적인 설명회 시작. 외고 폐지론에 대한 입장은 폐지되더라도, 외고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 중입니다. 기본 일정은 12월 7~9일 가능하면 8일까지 제출해서, 예상치 못한 수정을 할 시간을 확보하라고 하셨어요. 9일 마감, 5시 아니고, 오후 3시! 내신 성적 산출 방법 2, 3 학년 영어 내신 성적 A 등급 40점 만점 160점 - 출결 점수 등급당 -4 점씩 감점 영어 동점자는 국어, 사회 성적 작년 입시 결과 B 가 1개

구덩이 줄거리, 내 삶의 주인공은 나 [내부링크]

이번 주말에 아이와 함께 읽은 책, 구덩이 읽는 내내 작가가 천재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고,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4대에 걸친 인생사가 나오는데, 삶을 바라보는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 책입니다. 구덩이 HOLES 저자 루이스 새커 출판 창비 발매 2007.08.10. 주인공 스탠리 옐네츠 4세(Stanley Yelnets) 거꾸로 읽어도 스탠리 옐네츠. 위트 넘치는 작가님 작명 센스. 학교에서 왕따인 스탠리는 길을 걷다가 머리 위로 떨어진 운동화 한 켤레 때문에 절도범으로 누명을 쓰고 초록 호수 캠프로 가게 돼요. 그곳에서 매일 뙤약볕 아래에서 구덩이를 파게 되면 착한 아이들이 될 것이라는 표어 아래서 매일 사람 키만한 구덩이를 파야 했어요. 스탠리의 불운은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고조할아버지의 저주 때문이라고 믿고 있죠. 고조할아버지 엘리아는 마이라를 사랑했고, 결혼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집시 제로니를 찾아가요. 제로니는 돼지 한 마리와 비법을 알려주고, 대

언더독 탑독 쉽게 정리 [내부링크]

쉽게 정리 시리즈, 오늘 함께 할 용어는 언더독, 탑독 입니다. 상대적 약자를 일컫는 말인 언더독(Underdog)은 투견장에서 아래에 깔린 개를 부른 데서 유래했어요. 위에서 내리누르는 개는 오버독(Overdog) 개끼리 싸움을 붙이는 투견은 지금은 금지되었지만, 과거 우리나라는 장터에서 사람들을 모으기 위한 목적으로 자주 벌어지곤 했어요. 언더독 효과란 약자가 성공하기를 바라는 심리 또는 그를 응원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사람들이 롤플레잉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도 이것으로 설명해 볼 수 있는데요, 약한 주인공이 시련을 겪으면서 레벨 업 해가는 과정을 보면 희열을 느낀다는 거죠. 1992년 프로야구를 기억하실까요? 롯데는 준플레이오프에서 삼성을, 플레이오프에서 해태를 이겨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어요. 상대는 정규리그 최다승 83승의 탑독 빙그레 였어요. 롯데 팬들은 기적을 열망했고, 다른 야구팬들도 롯데를 응원했어요. 절대 강자에 대한 반발심, 그리고 약자인 언더독에 대한 연민은 기적을

박사가 사랑한 수식 줄거리, 찐 수학샘 [내부링크]

박사가 사랑한 수식 저자 오가와 요코 출판 현대문학 발매 2014.08.14. 수학을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꼭 소개해 주고 싶은 책 박사가 사랑한 수식 가사도우미인 주인공은 이상한 의뢰를 받습니다. 별채에서 혼자 살고 있는 시동생을 보살펴달라는 형수의 의뢰였어요. 그 시동생이 바로 박사. 64살의 대학교수 출신의 수학 박사. 교통사고로 뇌를 다친 박사는 80분 정도의 사실만 기억합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 주인공 가사도우미를 새로 보는 사람처럼 대해요. 그는 모든 것에 수학적 의미를 부여합니다. 예를 들면 주인공 생일이 2월20일 박사의 시계 일련번호가 284 220과 280은 우애수 우애수란? 약수의 합이 서로가 되는 것. 즉 220의 약수의 합은 280 280의 약수의 합은 220 그래서 이들의 관계는 인연으로 받아들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도우미에게 10살짜리 아들이 있음을 알게 되고 어린이는 혼자 두어서는 안된다고 아들을 당장 데려오게 합니다. 박사의 제안으로 아들

to부정사 용법 쉽게 정리 [내부링크]

중2 기말고사가 다가오고 있어요. 문법 문제는 그냥 찍겠다는 그녀를 위해 to부정사 정리 들어갑니다. 동사를 명사, 형용사, 부사로 활용할 수 있게 동사원형 앞에 to를 붙인 것이 to부정사. 기본형 : to + 동사원형 부정형 : not to + 동사원형 간단한데? 왜 어렵다 하지? 품사와 뜻이 정해지지 않아서 ‘부정사'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구분하기가 어려운 거죠.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요? 일단 해석을 해봅니다. 명사적 용법 to+동사원형이 명사처럼 쓰이는 거죠. 명사는 문장 성분에서 주어 : ~것, ~기 (은, 는, 이, 가) To sing a song is my hobby. 노래 부르는 것이 나의 취미다. 목적어 : ~것, ~기 (을, 를) I like to sing a song. 나는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보어 : ~것, ~기 (~이다) My hobby is to sing a song. 나의 취미는 노래 부르는 것이다. 형용사적 용법 명사를 수식 ( ~ㄴ,~ㄹ

제로 투 원,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보자 [내부링크]

온라인 도서 모임 두 번째 책, 제로 투 원 제로 투 원 저자 피터 틸 출판 한국경제신문 발매 2014.11.20. 페이팔 공동창업자 피터 틸이 스탠퍼드대학에서 스타트업에 관한 강의를 했어요. 이 강의 내용을 기록한 학생의 노트가 인기를 끌면서 책으로 발간되었어요.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 이 책의 주제문입니다. 경제학에서는 완전 경쟁이 이상적인 상태라고 여겨지는데, 창업에서는 독점만이 살길이라고 말합니다. 완전 경쟁이 지속되면 공급 과잉이 생겨나고 기업 이윤은 줄어들고 결국 어느 회사도 경제적 이윤을 얻을 수 없다는 결론에 다다릅니다. 우리는 경쟁이 자본주의의 근원이라 생각 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경쟁을 통해 이윤이 사라져서 결국 자본이 축적될 수 없는 형태로 간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기업의 추구 방향은 독점으로 가야 하며, 차별화되지 않은 제품으로는 회사를 차리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해요. 그동안 독점은 나쁜 것이라고 교육받아왔기 때문에 신선했어요. 행복한 가정들은 모두 비슷비슷

수학 선행 어떻게 할까요? [내부링크]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자녀를 둔 이웃님들이라면, 수학 선행에 대한 고민을 한번쯤은 해보셨을 거예요. 꼭, 해야 하는지 하게 되면 언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어느 정도 선행을 해야 하는지 교재는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 아이 수학 성적 1등급을 받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인가 고민해 보셨죠? 일단 꼭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변은 아이마다 다릅니다. 현행을 심화 문제집으로 풀려도 80점 이상이 나온다면 선행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고 봐요. 1호기 초등학교 때 친구들이 고등학교 수학 문제집을 풀어서 적잖이 충격을 받았어요. 상대적으로 쳐지고 있다는 불안감 엄습 과연 아이들이 제대로 이해를 하고 풀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적정 선행 속도는 일반고 기준 1년 정도입니다. 과고나 영재고의 경우는 예외 보통 다음 학년 정도 개념 문제집과 유형 문제집을 풀리면서, 현재 학년 심화를 병행합니다. 선행을 많이 나가서 알게 된 공식을 이용해 푸는 심화 문제는 의미가

고등수학 교재 참고하세요. [내부링크]

고등 수학 교재에 대한 저의 개인적 생각입니다. 고등 수학은 책으로만 공부하는 독학은 힘들다고 생각해요. 라떼는 인터넷강의도 유튜브도 없어서, 수학의 정석을 읽고 또 읽고..ㅋㅋ 책 독학이 가능한 경우는 최하 2등급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강 추천은 묻지 말고 맛보기 강의 듣고 고르세요. 개념서 수학의 정석 아직도 많이들 보시더라고요. 혼자 공부하기에는 기본편도 사실 어려워요. 그닥 내용이 친절한 책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의 학창 시절 떠올라서 싫어하는 거일 수도. ㅋㅋㅋ 개념+유형 아마 학원 교재로 많이 사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개념 편으로 수업 진도 나가고, 유형 편으로 과제 내주기 좋거든요. 개념편은 정석보다는 친절해요. 개념원리.. 애정하는 책입니다. 입문용으로 좋아요. 내용이 친절하고, 문제가 평이해요. 응용문제는 부족한 편이에요. 개념 교재로는 꽤 괜찮아요. 우리집 1호기 낭랑18세 원픽 현우진샘 사랑 뽀에버. 개념 정리가 잘 되어있고, 다른 책에 나오지 않는 꿀팁 리

맞히다 맞추다 쉽게 정리 [내부링크]

여러분, 오늘 투머치와 함께 할 쉽게 정리는 답을 맞히다. 답을 맞추다. 어느 쪽이 맞는 답일까요? 뜻이 다를 뿐, 둘 다 맞아요. 맞히다 : '맞다'의 사동사 정답을 내거나, 과녁을 적중하다. 오늘도 사진 담은 예문으로 이해를 쏙쏙 쉬운 문제는 맞혀야지. 독감 예방 주사를 맞혀야 한다. 날아가는 새도 맞힌다는 총 솜씨 점쟁이들은 과거는 잘 맞혀도 미래는 잘 못 맞힌다. 맞힌 문제보다 틀린 문제가 더 많다. 과녁의 한복판을 맞혔다. 빨래를 치우지 않아서 비를 맞혔다. 퀴즈를 맞히면 커피 쿠폰 드립니다. 로또 번호를 맞혔다. 맞추다 : 비교 혹은 대조를 할 때 어긋남이 없이 조화를 이루다. 1호기, 2호기와 눈높이를 맞춰야지. 중2 비위를 맞춘다. 원고를 심사 기준에 맞춰서 쓴다. 라디오 주파수를 104.5로 맞췄다. 무너진 레고를 다시 맞췄다. 단풍에 초점을 맞췄다. 시곗바늘을 8시 23분으로 맞췄다. 아가에게 입을 맞추다. 화투짝을 맞춰보자. 이렇게 친절하게 예시를 보여드려도, 맞

홈페이지형 블로그 위젯 이미지 정보 오류 해결 [내부링크]

컴알못 투머치, 힘들게 셀프로 만들어놓은 홈페이지형 블로그, 홈페이지형 블로그, 나도 해봤다. 홈페이지처럼 생긴 블로그 대문, 계속 부러워만 하다가, 오늘 날잡고 도전해 보았어요. 홈페이지형 블로그... blog.naver.com 며칠 전부터 바로가기가 안되고, 이상한 메시지가 떴어요. "직접 등록한 위젯의 이미지 정보가 올바르지 않습니다." 얼마 전에 카카오 화재 때 네이버도 영향을 받았다더니, 그래서인가? 며칠을 지켜보면서, 혼자서 상상의 나래. 며칠이 지나고, 로그인을 다시 해도 계속해서 바로가기가 안되고 나오는 메시지 주말에 짬을 내서 검색 및 수정 완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홈페이지형 블로그를 만들 때 만들었던, 투명 이미지를 지우면 안 되는 거였어요. 저는 처음 만들 때부터 제작 완료 후 투명 이미지 작성했던 글을 지웠거든요. 지우고 나서 별 이상 없이 되다가, 갑자기 왜 안되는가.. 까지는 컴알못 투머치는 몰라요. 하여튼 여러분들은 저 같은 실수를 하지 마시길.. 홈페

EBS 오디오어학당으로 영어 독학 시작 [내부링크]

매월 1일은 작심삼일 시작하는 날, EBS 오디오어학당으로 영어 공부 꾸준히 하기. 오늘부터 1일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진정한 노마드로 살기 위해서는 영어가 필수라 생각되어서, 올해가 가기 전에, 시작해 본다. 나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하지만, 애들 먼저, 애들 아빠 먼저, 오롯이 나만을 위해서 금전과 시간을 쓰기가 녹록지 않다. 학원을 다니지 않고 독학으로 하다 보니, 흐름이 자꾸 끊기고 하다 말다 반복 그러다가 심봤다. EBS 오디오어학당 내가 생각하는 장점을 정리해 봤다. 가성비 최고, 정기 구독료 월 4900원 커피 한잔 가격으로...라는 광고 문구가 나온다. 나도 모르게 이미 정기 구독 결제. 이런 식으로 정기구독을 하고 있는 게, 당최 몇 개인지 모르겠다. 검증된 선생님들 나도 학원에서 수업을 하고, 우리 애들도 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선생님 잘 만나기 하늘의 별따기 사교육 기관에는 사실 실력이 검증되지 않은 분들이 너무 많다. EBS 샘들은 일단 실력은 검증된 샘

로서 로써 쉽게 정리 [내부링크]

오늘 투머치와 함께할 쉽게 정리 시리즈는 로서, 로써 구분법입니다. 사전적 정의 먼저 살펴볼까요? 로서 : 지위나 신분 또는 자격을 나타내는 격 조사 (예스러운 표현으로) 시작되는 곳을 나타내는 격 조사 네이버 어학사전 오늘도 진심을 담은 예문 들어볼게요. 엄마로서 자식을 키워야 할 책임이 있어요. 그것은 교사로서 할 일이 아니지요. 자식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도리 이번 일은 그의 말로서 시작되었어요. 그는 친구로서는 좋으나, 남편으로서는 별로예요. 로써 : 어떤 물건의 재료나 원료를 나타내는 격 조사. 어떤 일의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내는 격 조사. 시간을 셈할 때 셈에 넣는 한계를 나타내거나 어떤 일의 기준이 되는 시간임을 나타내는 격 조사. 주로 'ㅁ'이나 '음'뒤에 붙어 어떤 일의 이유를 나타내는 격 조사. 네이버 어학사전 (ex) 쌀로써 떡을 만든다. 말로써 천 냥 빚을 갚는다. 대화로써 갈등을 풀 수 있을까? 눈물로써 호소하는 수밖에 없다. 고향을 떠난 지 올해로써 20년이

2023 수능 국어 대비 핵심 경제 이슈 [내부링크]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수능일이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 2023 수능 국어 대비 핵심 경제 이슈 살펴봐요. 최근 몇 년간 불수능을 주도했던 국어가 이번 수능에서는 어떻게 출제될지.. 작년 비문학 영역에서 경제 지문이 오답률이 높았죠. 2020년 BIS 자기자본비율 2022년 기축통화 · 트리핀 딜레마 · 브레턴우즈체제 경제가 워낙 핫이슈인지라 2주년 주기를 깨고 경제 지문이 올해 수능에 또 나올 수 있다는 예측. 핵심 경제 이슈 정리해 볼게요. (from 한국경제) 인플레이션 올해 국내외적으로 가장 컸던 경제 이슈는 인플레이션 비문학 영역에서 출제된다면 인플레이션 원인, 현상, 대책에 관한 제시문이 나올 가능성이 가높아요. 프리드먼의 통화주의와 연결 문제 나올 수 있죠. 프리드먼은 정부가 돈을 많이 풀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고 보고 통화량을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상승하는 스태그플레이션도 연계해서 기억 중앙은행 역

일본전산 이야기, 될 때까지 한다. [내부링크]

일본전산 이야기 저자 김성호 출판 쌤앤파커스 발매 2009.01.01. 온라인 도서모임의 첫번째 책, 일본전산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일본전산은 1973년 교토에서 만들어진 일본의 모터생산 회사, 열정적인 나가모리 시게노부 회장의 지휘 아래 단 4명의 회사원으로 시작해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어요. 그들만의 독특한 철학과 모토를 살펴볼까요? 즉시 한다. 반드시 한다. 될 때까지 한다. 무식이 벽을 뚫는다는 자세, 마음에 들어요. 내가 원하는 결과에 다다르지 못했다고 해도, 그 과정에서 얻는 것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끈질긴 놈이 마지막에는 웃게 되어 있다. 특별한 놈이 웃는 게 아니라, 끝까지 살아남는 놈이 이긴다 속된 말로 존버 정신의 승리를 주장합니다. 오래달리기로 신입사원을 뽑아요. 일본전산의 핵심 가치 3가지는 정열, 열의, 집념 문제는 해결하기 위해 존재한다. 문제가 없는 상황은 존재하지 않죠. 다만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중요합니다. 문제는 해결되기 위해 존재한다는 긍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어떻게 다른가요? [내부링크]

움직이는 이모티콘 작업하려면 결국은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넘나들어야 합니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의 차이점을 확실히 정리하고 가볼게요. 포토샵은 '픽셀'이라는 작은 점 단위로 이루어진 래스터 이미지(사각형 배열에 명암의 화소 패턴을 순차적으로 나열하여 만들어진 화면 영상)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jpg, png, gif 모두 픽셀 방식의 래스터 이미지에요. 반면 일러스트레이터는 '벡터'(수학 함수) 방식 가장 쉽게 구분하는 방법 이미지를 확대해 보면 알 수 있어요. 벡터 기반의 일러스트레이터(왼쪽)는 확대해도 매끄러운 모양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반면 픽셀 기반의 포토샵은 확대하면 계단식으로 깨져 보일 수 있어요. 부드러운 선과 면의 표현은 포토샵으로 만들기 좋고, 도식화된 깔끔한 이미지는 일러로 작업하기 좋아요. 포토샵은 '브러시'로 '그린다' 일러스트레이터는 '펜 툴'로 선과 점을 이용해 이미지를 '만든다' 일러에서 작업한 선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여러 개의 점과 선이 나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 이틀 남았어요. [내부링크]

굿모닝~입니다. 오늘 아침 엘리베이터에서 본 게시물 이게 왜 이제야 보임. 주민등록 사실조사 비대면으로 하시려면, 이틀 남았어요. 23일까지입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통계를 정확하게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사다. 실 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달라 적절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한 '수원 세 모녀' 같은 사례나 출생 미신고 아동과 같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람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사 최훈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 실장 조사 마감은 12월 30일 까지지만, 10월 23일까지 비대면으로 안 하시면, 통장님을 만나 뵙게 될 수 있어요. 낮 시간에 집에 사람이 거의 없는데, 통장님 야간근무 하시지 않게 23일까지 비대면으로 합시다. 정부24 앱에 들어가시면 하단에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 서비스"라고 나와요 가족 중 한 분이 하시면 돼요. 5분도 안 걸림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 참여했어도 유선 조사는 보조적으로 진행합니다. 특히, 올해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한 세대를 '중점 조사

수학학원 언제부터 보내? [내부링크]

경단녀 투머치 18년만에 본업 복귀 전직 학원 강사 지인들에게 많이 듣는 질문, "수학학원 보내려면, 언제부터 보내?" 정답은 "모릅니다." 아이의 현재 상황, 장래 방향 따라 다르죠. 경제 상황도 고려해야 하고요. 참고로, 저희집 1호기는 인강파 현우진 광팬입니다. 2호기 중2는 이제 다니기 시작. 엄마랑은 더이상 못하겠다는 강한 반발. 너만 싫으냐? 나도 땡큐다. 쳇~ 중학교 때 90점 이상 A등급 고등학교 가면 1~4등급 입니다. 갑자기 못하게 된 것이 아니라, 중학교는 절대평가라 티가 안 났던 것뿐이에요. 그래서 고등 수학을 너도 나도 선행을 하는 거죠. 고등학교 때 고등 수학을 못하니까 중학교 때 해야 하고 중학교 때 고등 선행을 하려니까 초등학교 때 중학 수학을 하게 되는 게 현실적인 모습이죠. 그렇지만, 선행이 독이 되는 경우도 많거든요. 과학고등학교가 목표이면, 초등 4학년부터 선행으로 무장하고 달려야죠. 그게 아니라면 자기 수준에 맞는 적합한 선행 현재 자기 학년 수

에요 예요 쉽게 정리 [내부링크]

쉽게 정리 시리즈, 오늘은 에요, 예요 에요 : 이다, 아니다의 어간 뒤에 붙어서 설명이나 의문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ex) 그는 선량한 나무꾼이에요. 금도끼는 제 도끼가 아니에요. 예요 : 받침이 없는 체언 (명사, 대명사, 수사) 다음에 붙이는 말. 이에요의 줄임말 (ex) 이것은 사과예요. 이것은 딸기예요. 일단 잘 모르겠다 싶으면, 받침을 확인합니다. 받침이 있으면, 에요 받침이 없으면, 예요 이렇게 간단하면 안 헷갈렸겠죠. 자, 지금부터 예외 들어갑니다. 사람 이름, 예요 (ex) 받침이 없는 사람 이름 →이 사람은 투머치예요. 받침이 있는 사람 이름 →투머치 남자친구는 현빈이예요. (흑심 가득 예문) 받침이 있으나 없으나 이름+예요 입니다. 다만 받침이 있으면 이름+이+예요 입니다. 여기서 "이" 는 이름에서 자연스럽게 어조를 만들기 위해서 붙는 접미사 입니다. 아니에요 처음 시작할 때 설명드렸던 거예요. "에요"는 이다, 아니다 어간에 붙어서 사용 그래서 "아니에요

엄마표 초등 수학 교재, 이렇게 했어요. [내부링크]

오늘은 1호기, 2호기를 초등학교때 엄마표 수학을 진행했던 기억을 되살려서, 수학 교재를 안내해볼까 합니다. 과고 목적이 아니라면, 학원을 너무 일찍부터 보내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1인이라, 엄마와 함께 했어요. 1,2학년 때까지는 즐겁게 놀았어요. 바이올린, 노래, 미술학원, 수영.. 예체능을 두루두루 하면서, 책읽기에 신경썼습니다. 본격적으로 엄마랑 수학 공부는 3학년 때부터 시작했어요. 교재는 디딤돌로 시작했어요. 이유는 학원에서 대부분 이 교재를 사용 일단 디딤돌 기본으로 시작해 봅니다. 쉽게 받아들인다 싶으면, 디딤돌 응용으로. 어렵게 받아들인다 싶으면, 디딤돌 원리로 교체해 줍니다. 초등학생한테 센수학은 권하지 않아요. 유형 문제집이다보니, 너무 같은 문제 반복이 많고, 양이 많아서 애들도 저도 질리더라고요. 같은 이유로 기본+응용 도 권하지 않아요. 양이 많아요. 디딤돌을 마치고 나면 최상위나 S 로 넘어갑니다. 많이 어려운 문제집은 아니에요. 중학교 교재로 말하면 센수

부딪히다 부딪치다 쉽게 정리 [내부링크]

오늘 투머치와 함께 쉽게 정리할 내용은 부딪히다 부딪치다 입니다.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둘 다 맞습니다. '부딪다'에서 나온 둘의 차이점 알아볼게요. 부딪다 · 무엇과 무엇이 힘 있게 마주 닿거나 마주 대다. 또는 닿거나 대게 하다. · 예상치 못한 일이나 상황 따위에 직면하다. 네이버 국어사전 부딪히다. '부딪다'에 피동접미사 '히'가 들어간 경우입니다. 피동 접미사는 주체가 다른 힘에 의하여 움직임을 나타내는 접미사 즉, 뭔가 당하는 의미예요. 둘 다 의도적으로 부딪는 게 아니라 한 쪽이 일방적으로 와서 부딪는 경우 당하는 상대방 입장에서 '부딪히다' 투우사가 황소에게 부딪혔다 팔꿈치가 책상 모서리에 부딪혔다 경제적 난관에 부딪힌 회사는 결국 문을 닫고 말았다. 부딪치다. '부딪다'에 강세접미사 '치'가 붙은 경우입니다. '부딪다'를 좀 더 강조하는, 강하게 표현하는 역할일 뿐이에요. 따라서 부딪치다는 능동의 의미입니다. 능동이라는 것은 주체가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말

엄마표 중등 수학 교재, 이렇게 했어요.(개념서) [내부링크]

오늘은 엄마표 수학 중등 교재 소개합니다. 중학교때부터는 본격적으로 수학을 시작합니다. 개념 교재부터 살펴볼게요. 학원을 다니는 친구들은 사실 교재가 큰 의미가 없어요. 선생님께서 설명도 해 주시고, 자료도 많이 나눠주시고 할테니.. 엄마랑 집에서 자기주도하는 학생들은 교재가 정말 중요합니다. 개념 교재와 유형별 교재로 나누워서 설명드릴게요. 개념 교재는 혼자서 개념을 익힐 수 있게끔 구성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일단 기본개념이 있어야 하고 기본 개념이 녹아나는 보기 문제 필수 풀기 위한 용이 아니라 눈으로 읽어서 개념과 함께 이해되는 거기 때문에 풀이가 함께 있어야 좋아요. 개념교재 난이도 순서대로 나열합니다. 더블 클릭 → 체크체크 → 개념+유형 라이트 → 개념원리 → 개념+유형 파워 많이 보는 책은 개념+유형 라이트 또는 개념원리 입니다. 엄마표라고 표현했지만, 제가 가르치는 게 아니라 독학을 보조해주는 역할이라, 독학용 교재로 가장 좋은 책은 개념원리라고 생각해요. 개념원리

카카오뱅크 통장사본 제출합니다. [내부링크]

경단녀 18년 차, 재취업한 투머치 입니다. 일은 잘 적응하고 있고요, 열일하고 있는데, 날아온 카톡 통장사본 제출!! 여러분, 저도 이제 경제 통계 대상에 들어갑니다. 감격 ㅋㅋㅋ 작고 소중한 나의 월급을 받기 위해 카카오뱅크 통장사본을 준비해 봅니다. 통장사본 제출해 본 적 없어서, 이걸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한 나란 여자 나 같은 분들 분명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 정성을 다해 친절하게 포스팅합니다. 카카오뱅크 앱을 들어가시면 오른쪽 상단에 "관리" 클릭 아래로 내려가면 통장사본 보이시죠? 이거, 저장하기도 돼요. 앞으로 자주 쓸일 있을 것 같아서, 갤러리에 저장. 일단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 해서, 출력했어요. 근데, 찾아보다 알게 된 사실인데 제가 지금 출력한 모바일 사본은 단순 확인용으로만 사용 가능하고, 회사나 관공서 제출용은 이거 안된다고 나와요. 간단하니, 다시 출력해 봅니다. 하단 오른쪽에 점 3개로 들어가세요 왼쪽 상단 고객센터로 들어가세요 중간 즈음에 증명서 발급

하든, 하던 쉽게 정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투머치에요. 지난번 안되겠다, 안돼겠다 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오늘은 하든, 하던을 쉽게 정리해 보아요. ~하던 : '하던 일', '하던 생각'과 같이 과거에 완료되지 않고 중단되었다는 의미, 과거에 지속적으로 반복했던 동작이나 한 번 했던 일을 나타낸다. ~하든 : '하든지'의 준말. 물건이나 일의 내용을 가리지 않음을 나타내는 조사 또는 어미로 나열된 동작이나 상태, 대상 중에서 어느 것이든 선택될 수 있음을 나타내거나,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중에서 어느 것이 일어나도 아무 상관이 없음을 나타낸다. 더 헷갈리신다고요? 쉽게 초 간단으로 구분하는 방법 ~하든 : 주로 선택형. 현재나 미래 ~하던 : 과거 ※~하든의 예문들 · 공부를 하든 노래를 듣든, 한 가지만 똑바로 해라. · 대학을 가든 안 가든 행복하게 살자. · 엄마가 화를 내든 말든 상관없다. · 싫든 좋든 네 맘이지 · 국어든 영어든 수학 빼고는 다 좋아. · 뭘 하든지 최선을 다해서

은행동전입금, 동전교환기 [내부링크]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치솟는 물가로, 하찮아진 우리 동전들,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오늘은 은행동전입금에 대해 살펴보아요. 우리 1호기, 2호기 저금통입니다. 요새는 거의 카드를 사용하다 보니, 어쩌다 현금을 사용하고, 동전이 생기게 되면, 오가며 저금통에 넣어줍니다. 애들 어릴 때는 금방 채웠는데, 심부름시키고 동전 준다고 하면, 안 하고 안 받는다고 해요. 분기별로 저금통 열어서 파티했었는데, 이제는 6개월 이상 가야 채워지네요. 자, 꽉 채운 저금통 들고, 은행동전입금 하러 가야죠. 라떼는 이걸 일일이 온 가족이 둘러앉아서 종류별로 분류시켜서 들고 갔어요. 은행에 그냥 들고 가면 안 받아줬거든요. 특히 바쁜 시간에 들고 가면 화 내심. 그런데 요새는 그냥 들고 갑니다. 은행에 동전교환기라고 있어요. 요기다 동전들을 한꺼번에 부어주면 크기별로 정리가 싸악~ 되서 나옵니다. 그런데, 이렇게 편리한 요 기계가 모든 지점에 있지 않아요. 기계가 비싼가봐요. 그렇다고 은행 홈페이지나, 앱

소설 페인트, 부모와 아이와의 관계 [내부링크]

이번 주 2호기 과제물 청소년 소설 "페인트"입니다. 아이와의 관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라, 이웃님들께 공유해 봅니다. 시간적 배경은 미래이지만, 저조한 출산율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오늘 우리의 모습도 담고 있어요. 정부는 출산장려를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하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은 아이 낳기를 기피합니다. 결국 국가에서 아이를 책임지고 키우기로 합니다. 부모가 아이를 낳았는데, 자신들이 키우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정부에서 그 아이를 데려와 직접 양육을 하는 거죠. NC 센터(Nation's Children)는 오늘날 고아원과 비슷하지만, 보조금을 받는 형태가 아닌 나라가 직접 운영하는 고아원인 거예요. 아이들의 공부부터 건강까지 모든 것을 관리하죠. 그러다 아이가 13세가 되면 부모 면접을 볼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돼요. Parent's Interview 부모 면접권, 줄임말. 페인트 한마디로 청소년들이 면접을 통해, 자신의 부모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긱워크로 노후 준비 [내부링크]

경단녀 투머치, 요새 다방면으로 도전 중인데요. N잡과 함께 자주 등장하는 단어 "긱워크" 1920년대 미국 재즈 공연장에서 필요할 때마다 연주자를 섭외해 단기 공연을 진행한 것에서 시작되었어요. (영화 "소울" 보셨나요? 주인공이 재즈 피아니스트로 살아가기 위해 임시로 공연팀에서 활동하던.. 긱워커.ㅋㅋ) 긱워크에 대한 정확한 정의는 내려져있지 않지만, 지금은 의미가 달라졌어요. 주로 IT 업계의 개발자, 디자이너 등 비정규직 근무자를 일컬을 때 사용되었는데, 프리랜서나 임시직 근로자도 포함하는 말로 폭넓게 쓰이고 있어요. 최근 들어 소프트웨어 코딩, 온라인 설문, 데이터 입력 , 쇼핑 대행 등 분야도 다양. 아기 돌보기, 온라인 개인 비서, 강의 등으로 영역이 더욱더 확장되고 있는 추세. 긱이코노미는 새로운 디지털 장터에서 거래되는 기간제 근로다. 10년 후에 약 2조7000억 달러의 부가가치를 만들 것이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 긱워크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도 많아요. 업종

쉽게 비평문 쓰는법 알아볼게요. [내부링크]

투머치와 함께 하는 쉽게 시리즈, 오늘은 비평문 쓰는 법. 저는 전직 NIE 선생님이며, 한우리 독서 논술 선생님이었어요. 아이들과 토론과 글쓰기를 하다 보면, 어렵게 받아들이는 파트가 비평문 쓰기입니다. 문학 작품, 공연, 영화 연극 등을 감상, 해석하고 적절한 근거를 논리적으로 제시하여 그 작품의 가치를 평가하는 글이 비평문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때 국어선생님께서, 비평하시오. 했는데 나쁜 점만 나열해놓으면 0 점이다 그건 비난이야 라고 해주신 말씀이 아직도 기억나요. 비평 : 사물의 옳고 그름, 아름다움과 추함 따위를 분석하여 가치를 논함 비난 : 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함 개인의 느낌을 기록한 감상문과도 달라요. 공적인 성격의 글이죠. 작품에 대한 선입견을 배제하고 납득할 만한 근거를 통해 견해를 제시해요. 대상에 대한 글쓴이의 생각이 논리적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자, 이제 글을 써 볼까요? 아무리 짧은 글이라 할지라도 서론-본론-결론의 3단계 형식을 지켜야

사이다뱅크 파킹통장이 답인가요 [내부링크]

여러분, 경단녀 18년차 투머치 다음 주부터 정식 출근, 내일 인수인계받으러 갑니다. 아직 일은 시작도 안 했는데, 제 월급 따로 모을 통장 알아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ㅋㅋ 그러다 제 눈에 쏘옥~ 들어온 사이다뱅크 파킹통장. 이름도 시원한데 이율 3.2? 상세하게 파보기로 합니다. 17세 이상 가입 입출금 자유로운 통장 저축금액이나 계약기간 제한 없어요. 이자는 매월 다음 달 1일 입금 이율은 1억 원 이하 3.2% 이상은 0.2% 예금자 보호 5000만 원까지 조건 없이 모든 수수료 무료 통장 쪼개기 가능. 여러 가지 매력적인 조건들이 많아요. 그런데, 검색하다 보니 여기저기 잡음이 들려요. 사이다뱅크 파킹통장은 금융사고 방지를 위해 한도 제한 계좌로 개설이 됩니다. 금융거래한도 계좌 이체 한도는 1회 100만원, 일 300만원 ATM 이체 및 출금 1일, 1회 각 70만원 급하게 돈 쓸일 생기면 어쩔? 학생이나 주부, 무직인 사람들은 한도 제한 해지가 쉽지 않은가 봐요. 다시

캐릭터에 어울리는 선과 색 [내부링크]

캐릭터 크리에이터 과정을 지난주에 수료했어요. 워낙에 똥손이라 계속해서 해나갈수 있을지 그래도 배운 거 까먹지 않도록 짬짬이 복습해 볼게요. 캐릭터는 크게 선과 면을 이용하는데요, 선 사용 여부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달라져요. 똑같은 병아리 캐릭터인데 좌, 우 느낌이 다르죠? 외곽선이 뚜렷하면 표현하기가 좋아 캐릭터뿐만 아니라 만화(웹툰) 작업 방식으로 많이 쓰여요. 선의 색깔과 두께에 따라 캐릭터 이미지가 달라지는데요, 포근하고 따뜻한 캐릭터를 그리고 싶으면 두께가 두꺼운 진한 밤색 또는 진한 회색으로 표현합니다. 가볍고 발랄한 캐릭터를 원하면 얇은 검은색 선을 사용해요. 면을 이용한 캐릭터는 다양한 형태를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따뜻한 분위기를 낼 수 있어요. 시즌이나 콘셉트, 굿즈에 따라 선과 면을 함께 쓰기도 합니다. 또는 선 색을 면과 비슷하게 그리면 중간 느낌을 낼 수도 있어요. 캐릭터의 메인 색을 정하는 작업도 중요해요. 색이 주는 이미지가 있거든요. 색상이 나타내는 성격

함경도 찹쌀순대 순대 국밥 NO1 [내부링크]

송파구 거주 40년 차가 인정한 순대 국밥 찐 맛집 소개 드려요. 함경도 찹쌀순대 가락시장, 경찰병원 근처에요. 함경도찹쌀순대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28길 32 주차 가능합니다. 발렛을 해주시는 건 아니고, 가게 앞에 주차 안내 아저씨가 계신데, 어디다 주차하라고 근처 빈자리를 알려주세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주 1회는 가는 듯. 웨이팅 싫으시면 12시 전후는 피하세요. 저는 오늘 오후 2시 방문 웨이팅은 없었으나, 자리는 꽉 찼네요. 자리에 앉으면 나오는 기본 찬 순대 국밥 가격 9000원이었는데, 올랐네요. 나, 블로거인거 잠시 까먹고 잠깐 사이에 절반을 퍼먹음. ㅋㅋㅋ 잡내 일절 없어요. 고기 양 흡족하고요. 국물이 찐~~ 합니다. 맑은 순댓국 좋아하는 2호기는 이 식당 싫어합니다. 진득한 찐한 맛 좋아하시는 분들 방문해 보세요. ^^ 그나마 나보다 덜먹은 짝꿍 순댓국을 찍으려 했으나 짝꿍의 다급한 숟가락질. 모자라는 반찬은 셀프 리필 그중에서도 가장 맛난 건 이 무가

홈페이지형 블로그, 나도 해봤다. [내부링크]

홈페이지처럼 생긴 블로그 대문, 계속 부러워만 하다가, 오늘 날잡고 도전해 보았어요. 홈페이지형 블로그란? 상단에 링크를 걸어서 원하는 곳으로 접속할 수 있게 하는 유형 일단 대문을 비워둬야 합니다. 투명 위젯을 달아볼게요. 오늘쪽 위에 내메뉴-스킨변경 꾸미기 설정→레이아웃 설정 오른쪽에서 두번째 레이아웃 선택, 메뉴 사용 설정에서 타이틀 해제 프로필과 카테고리는 하단으로 이동 메뉴바만 남겨둡니다. 오른쪽 밑에 위젯 직접등록 투명위젯 1 이라고 이름 붙이고, 코드입력<table width="17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tbody><tr><td width="170" height="600" /></tr></tbody></table> 5번 반복해서 5개 만들어줘요. 모두 메뉴바 아래로 이동 짜잔~ 대문 열렸죠? ^^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빈방인 것 같지만, 드래그 해 주시면 투명바 5개가 생겨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요

SEO 닮은 꼴, 블로그와 스마트 스토어 [내부링크]

경단녀 투머치는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고 있어요. 그중 한 가지가 바로 스마트 스토어.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열심히 공부 중입니다. 열공하는 도중 자주 등장하는 용어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엔진 최적화, 즉 검색엔진에서 내 글이 잘 발견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작업 공부하면 할수록 스마트 스토어가 블로그와 매우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둘 다 상위 랭킹이 생명 최적화 조건에 맞게 만들어야 한다는 거죠. 공통적인 핵심요소는 바로 "키워드" 제가 공부를 하게 되면서 알게 된 저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던 사실, 내 글의 최적화 여부를 평가하는 게 사람들이 아니라 '검색 로봇'이라는 거예요. 물론 사람들에게 가독성이 좋게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렇게만 해서는 상위 랭킹이 될 수 없어요. 진심을 다해서 쓰고 1일 1포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앞페이지에 보여지지 않으면 아무도 읽을 수가 없으니 소용이 없는 거죠. 물건을 올릴 때도 마찬가지 아무리 썸네일을 잘

그로서리 스토어 갬성 쇼핑 보마켓 [내부링크]

이웃님들 그로서리 스토어라고 들어보셨나요? 검색해 보면, "식료품점"이라고 나와요. 서양에서 출발한 이 용어는 우리나라의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이랑 비슷해요. 그때그때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고 동네 주민들을 주 고객으로 하기 때문이에요. 코스트코 같은 대형 매장에 비해 가격은 살짝 비싸지만, 그 동네의 색깔과 정서를 담고 있는 곳이죠. 원조 그로서리 스토어는 제품 판매에 중점을 두고 있는 반면에, 국내는 '경험'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변신했어요. 이탈리에서 들여온 오일과 스페인산 하몽, 프랑스산 딜버터 다른 한쪽에는 앙증맞은 주방용품, 청소도구 등을 비치하는 식이예요. 매대 앞에는 주인이 직접 만든 잼을 팔기도 하고요. 카페나 편집숍 같은 외관에 사로잡혀서, 혹은 매장에서 구워내는 빵 냄새 때문에 들어왔다가 바구니 한가득 쇼핑을 하게 되죠. 구입한 식재료는 크라프트지에, 와인은 네트백에 담아 가요. 힙한 장보기 MZ 세대를 사로잡은 그로서리 스토어 보마켓(서울숲점)을 다녀왔어요. 저의

안되겠다 안돼겠다 쉽게 정리 [내부링크]

여러분, 제가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하면서, 저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국어 맞춤법 실력이 형편없다는 사실입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정성스럽게 포스팅을 하고, 맞춤법 검사를 돌리면 쏟아지는 오류들 그 가운데 자주 틀리는 안되겠다 vs 안돼겠다 오늘 각 잡고 찾아서 정리를 해보았어요. 단어의 기본형을 먼저 알아봅시다. 여기서 기본형은 '되다' 가 되겠죠. 그럼 어떤 경우에 '되'가 아니라 '돼'를 쓸까요? 다음 2가지 경우 이외에는 무조건 '되'를 사용해요. 1.'돼'는 '되어'의 약자입니다. '돼'라고 쓰인 곳을 '되어'로 바꾸어도 이상하지 않은 경우는 "돼" ex) 시험 기간이 다 돼서(되어서) 벼락치기 중이야. 성적이 오를 때가 됐다(되었다) 진심을 담은 예문입니다. 우리집 1호기, 2호기 중간고사 기간이라 벼락치기 중입니다. 2. 단독으로 한 글자만 쓰일 경우, 또는 뒤에 "요"가 들어간 경우는 "돼" ex) (투머치의 질문) 공부 잘돼? (1호기, 2호기 합창

출입국사실증명서 발급, 쉽게 알아보자 [내부링크]

여러분, 출입국사실증명서 발급 받아보신적 있으신가요? 출/입국한 사실에 대한 증명을 받기 위해 발급받는 서류 입니다. 제 주변 지인들은 청약 당첨돼서 받던데, 저는 1호기 학교 추첨 때문에 받아봤어요. 라떼는 동사무소 가서 받았는데, 요새는 온라인 클릭 몇번으로 뚝딱~ 일단 정부 24 홈페이지 접속 https://www.gov.kr/mw/AA020InfoCappView.do?CappBizCD=12700000024 발급, 누르면 회원/비회원 고르고. 공인 인증서 없어도, 카카오톡이나 네이버등 간편인증을 통해서 할 수 있어요. 본인 확인을 마치면, 출입국 신청서가 나와요. 이름, 생년월일, 기록대조 날짜 지정,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표시 여부, 발급 용도 등을 선택하고, 온라인으로 발급 받기 선택하면 1분도 안돼서, 바로 출력 화면이 나와요. 출입국사실증명서 발급, 시간, 장소도 구애받지 않고, 수수료도 무료. 그런데, 인터넷을 통한 출입국사실증명서는 대리인 발급이 불가합니다. 부득이하게

아이패드 유튜브 PIP, 이렇게 활용해보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투머치에요. 유튜브 시청 많이 하시죠? 베이킹, 홈트, 일러스트레이터, 주식.. 유튜브는 제게 최고의 선생님입니다. 노안이 와서, 아이폰으로는 잘 안 보고, 아이패드로 주로 시청해요. 그런데, 우리가 유튜브 틀어놓고, 집중해서 유튜브만 보고 있지는 않잖아요? 이럴 때 필요한 기능이 아이패드 유튜브 PIP(화면속 화면) 입니다. 멀티태스킹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는 이전부터 사용이 가능했지만, 아이폰/아이패드에서는 시범 운영 중이었고, 애플빠인 제가 갤럭시에게 유일하게 부러워했던 기능.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아이패드 유튜브 PIP(Picture In Picture)가 정식 기능이 되어서 프리미엄 가입자 이외에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다만, 유튜브 앱의 업데이트를 하셔야 적용됩니다. 투머치가 PIP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 보여드릴게요. 정말 너무 편합니다. 꼭 유료 강의가 아니더라도, 요새 유튜브에 애들 교육용 강의 좋은 게 너무 많이 올

뒷북녀, 카카오뷰 채널 개설 [내부링크]

어느 날 단톡방에 올라온 카카오뷰 개설에 관한 글 들 카카오뷰? 처음 들어본 투머치. 친구 추가해주려고 들어가 보니, 오잉? 이거 블로그랑은 또 다른 세계? 카뷰 창작센터도 들어가 보고, 블로그 글들도 읽어 보고, 유튜브도 검색해 봤어요. 오호라, 호기심 많은 투머치 일단 채널 개설해 봅니다. 카카오뷰란? 다양한 시선으로 큐레이션(조합)된 콘텐츠를 발견할 수 있는 서비스 유튜브 구독 서비스와 비슷한 개념 창작센터에서 제시한 캐치프레이즈 저를 혹하게 했던 부분은 바로 수익 · 브런치, 카카오TV, 티스토리 연동해서 보드를 발행하며 받는 수익 경단녀의 N잡 도전으로 수익을 내는 과정을 계속 기록할 예정이라, 이왕 하는 거 티스토리에 글을 쓰고, 연동을 시켜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남이 만든 콘텐츠의 링크를 모아 내 채널의 보드로 업로드해서 받는 수익 즉, 제가 쓴 글이 아니라 남이 만든 콘텐츠를 짜집기 해서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거예요. 언젠가 들었던 한양대 정재찬 교수님 말씀이

LINE 크리에이터스 마켓 등록 미승인 [내부링크]

LINE 크리에이터스 등록 절차와 미승인 난 사연 들려드릴게요. 일러스트레이터를 배우고, 나만의 캐릭터를 완성한 후, 저작권 등록을 마치고, OGQ 도전까지 말씀드렸죠? 힘들게 만든 내 캐릭터 앵그릴라, 뽕을 뽑아 봐야죠. OGQ 와 중복 사용 가능하다고 해서, LINE 크리에이터스 마켓에 등록했어요. OGQ 등록과 다른 점을 알려드릴게요. · 사전 준비 과정이 복잡합니다. (지금 수업 같이 듣는 동기 분들 중에, 여기서 일단 막혀서 제출 못하신 분이 1/3) · 회원 가입할 때 일단 라인 메신저 앱을 깔고 시작 · 등록할 때 영어로 해야 합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나의 고객, 설레지 않나요? ㅋㅋ (일본인들 태국인들 사용자 수가 많아서, 일본어 태국어도 같이 하면 잘 팔린대요.) · 승인은 잘 되는 편이고, 미승인의 경우 사유 설명. · 페이팔 계좌를 연동해야 합니다. · 결과가 빨리 나와요. · 이미지 사이즈 달라요 370*320 · 이미지 등록할 때 한 장씩 태그를 달아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