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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하루 한 번 핸드폰 클릭으로 돈을 벌어보자! PI Network(feat. 핸드폰 무료 채굴 코인, 제2의 비트코인) [내부링크]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3대 후회라는 게 있다.1. 그때 집을 샀더라면...2. 그때 그 주식을 샀더라면...3. 그때 비트코인을 샀더라면...하지만 위의 3개의 후회 중에 2030 세대들이 가장 많이 후회한 게 있다.그것은 바로 비트코인!초창기 시절 개당 5원이었던 비트코인이 지금은 개당 중, 대형 차 한대 값(4,300만 원)으로 올랐으니 말 다 했다.이제는 너무도 멀리 떠나버린 비트코인... 여기서 비트코인을 모르는 사람들이 알기 쉽게 전문용어 설명 하나 하겠다.코인을 분배하는 방식은 두 가지가 있다.1. POS(Proof of Stake)채굴과는 관련 없이, 금액 또는 코인과 같은 '지분'에 비례하여 다른 코인을 얻는.......

불 맛 가득 짬뽕집(feat. 천안 신방동 신 강릉교동짬뽕) [내부링크]

오늘은 신방동에 위치한 강릉교동짬뽕집을 방문했다.짬뽕집을 선택할 때 앞에 '교동'이란 이름이 써져있다면, 어느 정도 맛은 보장이 된다.이 글은 전국 5대 짬뽕집 브랜드 중에서 가장 대중화되어있는 강릉교동짬뽕 포스팅이다. 바로 여기가! 맛집(따봉)메뉴에는 황제가 즐겨먹던 짬뽕까지 있다.아무래도 황제는 1000원 더 비싼 짬뽕을 먹나 보다.문 앞에는 움직이는 장식물이 있다.정말 기발하다.한편으로는 국물까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비가 오면 그렇게 되겠지' 상상하며 들어갔다.메뉴판이다.짜장면과 짬뽕에 가격이 2배 차이 나는 걸로 보아선, 짬뽕 먹으라는 무.......

마음이 힐링 되는 집 앞 산책(Feat. 주말) [내부링크]

주말에 내 자취방으로 친구들이 놀러 왔다.(필자의 본가는 평택인데, 현재는 천안에서 자취하고 있는 중이다.)평택에서 내려온 친구들과 만나면 해가 서쪽에서 뜰 때까지 마시고 먹고 하며 남은 주말을 뿌듯하게 보낸다.하지만 그것도 잠시, 다음날이 되니 친구들이 울상을 지으며 다시 집으로 간다. 그렇게 필자도 일요일 오전의 허무함을 뒤로한 채. 집 앞 산책로를 걸었다.집 근처 5분 거리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다.그동안 회사 생활에 얽매여 주변을 보지 못한 나 자신에게 많이 반성하게 되는 풍경이었다.(그냥 귀찮아서 안 간 걸 돌려 말한 거다.) 산책로를 걷다가 뜬금없이 지압 길을 만났다. 한돌 한돌 정성스.......

집에서 라면에 술 한잔(Feat. 바지락 술찜면) [내부링크]

먹어야지(갑. 분. 먹)퇴근하니깐 시간 다감. 시간 가기 전에 먹어야지퇴근하고 다이어트 생각하며 참다 참다 9시에 가스밸브 켜고 요리하고 있는 당신을 상상해봤는가?다이어트라는 사전에도 없는 말을 입에 담고 살다 보니 몸에 담은 만큼 살이 찌나보다.다이어트는 몸에 담지 말고 그날그날 꾸준히 실천하도록 하자. 물론 내일부터.그리하여 오늘 먹을 것은 바지락 술찜면.살다 살다 라면 이름에 "술"이 들어간 제품은 처음 본다.여기 대놓고 혼술 하라는 라면이 있다.누군가에게 있어 라면은 술안주가 될 것이고, 누군가에게는 주식이나 간식이 될 수도 있다.하지만 지금까지 라면에 술 한잔하.......

맛집 격파~!(오산 무봉리 토종 순대국) [내부링크]

뭐~!? 충무김밥 한판에 8천 원이라고~!? 그거 먹을 바에는 국밥을 먹지! 그렇다. 오늘은 가성비 최강! 국밥계의 바이블! 국밥계의 핵인싸! 순대국밥을 리뷰하겠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같은 음식이라도 뚝배기에 넣어먹는걸 더 좋아한다. 불고기 + 뚝배기(뚝불), 비빔밥 + 뚝배기(돌솥 비빔밥), 콩나물국 + 뚝배기(콩나물 국밥) 하지만, 태생부터 뚝배기에 몸 담았던 순대국밥은 국밥계의 바이블이라 봐도 무방하다. 국밥계 최강자를 논할 때 항상 빠지지 않는 순대국밥이다. 그렇다. 간판을 못 찍어서 첫 이미지가 메뉴판인 거다. 오산 무봉리 토종 순대국밥집은 요 4가지 음식을 주력 메뉴로 판매한다. 오랜만에 와보니, 얼큰 순댓국이라는 파.......

하얗게 불태웠다.... (feat. 불당동 동백 연가 + 삼우 주택) [내부링크]

한동안 다이어트를 하느라 블로그 운영에 차질이 생겼다.필자는 요즘 간헐적 단식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생활하고 있는데 효과는 확실히 보고 있다.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마음속에 주문 '슈퍼파워!'를 외치면서 꾸역꾸역 한 달 반 정도를 버티고 있다. 역시 사람은 독하게 마음먹으면 불가능한 건 없나 보다.그러나 다이어트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게 뭐랄까... 사람을 굉장히 피폐하게 만든다.운동량산책로 한 시간 뛰기 + 링피트 한 시간간헐적 단식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모임 있으면 3끼) = 점심 저녁 2끼수요일, 토요일(모임 있으면 2끼), 일요일 = 점심 1끼짜증은 하늘을 치솟고, 업무.......

괴산 계곡에 놀러 갔다.(feat. 놀러 가는 게 아니고 먹으러 감) [내부링크]

여름휴가 때 놀러 갔던 괴산에서의 1박2일을 포스팅하려고 한다.사람들은 바다나 계곡에 놀러 가면 이런저런 행복한 생각에 마음이 들뜨기 마련이다.필자 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수박을 먹는 상상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여기서 기분이 좋아지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는 게 아니다. 수박을 '먹는 거다.'고작 1박 2일이지만, ??끼를 먹었던 그날을 회상해보며 시작하겠다.우선 풍족한 식량 확보를 위해서 우린 동네 이마트로 향했다.도착하자마자 폭풍 러쉬로 재료와 음식들을 쓸어 담기 시작했다.무엇을 샀는지 지금 미리 보여주면, 포스팅을 끝까지 안 내릴 거 같아 비공개(박스) 처리한 사진이.......

남들 10분 만에 만드는 미니카 정성스럽게 만들기(feat. 우리는 챔피언) [내부링크]

써로 쏘늘 잡은~ 뜨거운 카~슴~필자의 초등학생 시절 주말만 되면 아침밥을 먹고,매일 미니카 트랙이 있는 집 앞 문방구에 나가 놀았던 기억이 있다.그때 나의 메인 미니카는 주인공의 동료였던 나원승의 미니카 '스핀 엑스'이다.번개 모양의 디자인과 코너에서 강점이 많은 디자인의 미니카다.당시 용돈만 모이면 곧잘 문방구에 가서 미니카를 구입하곤 했는데 필자가 이렇게 열광했던 이유는평일날 매일 방영하던 미니카를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우리는 챔피언'이 나의 카슴을 설레게 했기 때문이다.이 만화는 시속 80km로 질주하는 미니카를 마라톤 선수들보다 체력이 좋은 두 쌍둥이 초등학생 형제가 올.......

닭강정을 접수하러 왔다.(feat. 천안 왔다!강정) [내부링크]

치킨과 닭강정의 차이는 크게 차이가 없다.다만 닭강정은 물엿을 사용하여 졸여준 것에 의의를 둔다.또 다른 차이점은 치킨은 조리 즉시 먹어야 맛있지만 강정은 식을수록 간이 튀김옷에 스며들어 더욱 맛있어진다.그러면 치킨보다 닭강정이 더 싼 이유는?보통 치킨은 국내산 계육을 사용한다.그러나 닭강정은 그 절반 가격의 브라질산 계육을 사용하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하지만 오늘 리뷰할 '왔다! 강정'은 무려 국내산!!...이라서 치킨과 가격차이가 안 나는구나...라고 생각하던 그 순간!!하단에 2인 강정이 보였다. 가격은 13,000원!!혜자 메뉴를 본 순간 필자는 2인 강정 순살로 즉시 주문하였다.반말.......

허니 브래드와 같이 즐기는 아메리카노 한 잔!(feat. 천안 콜라주 커피) [내부링크]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하고 싶은데 옷 주섬주섬 챙겨 입고 밖으로 안 나가도 된다.요즘은 집에서도 아메리카노 한 잔이 배달이 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필자도 집에서는 처음 시켜보는 아메리카노....왠지 떨린다 ㅎㅎ하지만아메리카노 가격 3000원만 시키려고 하였지만 최소 주문 금액 8,000원....어쩔 수 없이 허니 브레드 + 아메리카노 세트로 시켰다.여기서 허니 브레드는 식빵을 9등분 하여 허니 버터를 바른 후 오븐에 구운 뒤 시나몬 가루를 뿌리고 생크림이나 아이스크림을 얹어 꿀이나 캐러멜로 마무리한 그런 음식이다.원조 이름은 '허니 버터 브레드'이지만 현재는 허니 브레드로 널.......

선산 곱창만의 특별함(feat. 천안 신방동 선산 곱창) [내부링크]

우리가 흔히 아는 곱창전골은 소 곱창에 매콤한 양념과 육수를 부어 팔팔 끓인 그런 곱창전골을 생각할 거다.하지만 여기 신방동에는 아는 사람만 아는 특별한 히든 곱창전골집이 있다.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양념 돼지곱창전골집 선산 곱창 되시겠다.요리에 가치를 더했다.화미 물티슈는 그런 존재다.들어오자마자 주는 물티슈로 시선을 사로잡는 선산 곱창 되시겠다.먹는 법을 찍으려 했는데 쏜살같이 달려오시는 사장님 덕분에 다시 찍어야 했다.선산 곱창 먹는 방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현수막까지 설치하여 걸어두었다.선산 곱창은 김치가 들어간 곱창전골이다.여기서 선산 곱창은 경북 구미에 선산이라는 지역에서.......

집에서 놀 거리 [내부링크]

미니카 조립이 취미입니다.그냥 조립이 아닌, 정밀하게 자르고 구리스 바르고 면봉으로 세세하게 스티커를 붙히는 작업을 하다보면정말 이쁜 미니카가 탄생합니다.조만간 미니카 관련 콘텐츠 올리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내 몸을 지키자!!(feat. 뚜아엘 엑스트라 실키 핸드 마스크) [내부링크]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다. 너도나도 마스크를 쓰고 있고, 정부에서도 아직 뚜렷한 방안이 나오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다.이 상황에서 과연 당신은 안전한가?우린 모든 상황을 대비해야 된다.- 코로나 대비하기 -① 마스크 구비하기마스크를 구비해놓자.지금 웬만한 마스크가 품절인 것은 다 그 이유가 있다.(구매 제한 ㅡㅡ;)어떻게든 구비해야 된다.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구비해야 된다.만들지 못하면 훔쳐서라도 철컹철컹필자는 마스크를 최대한 아끼려고 1개당 2~3일 정도 쓰고 다니는데, 3일째 되면 본인 입에서 어떤 냄새가 나는지 마스크가 알려준다.(하루빨리 규제가 풀렸으면 하는 바.......

배 터지게 고기를 먹어보자(feat. 신계리 돌판 무한 통삼 9900) [내부링크]

오늘은 저기압이라 고기앞으로 갈 이유가 생겨서 신계리의 무한통삼이라는 고기 무한리필 집을 방문하였다.메뉴도 단 한 가지.초등학생이 부러운 건 오랜만이었다.소스가 의외로 많이 놓여있어서 좋았다.그 밖에도 파무침과 갖가지 밑반찬들이 있었다.조미 김과 날계란도 옆에 있었다.볶음밥을 먹을 수 있게끔 배려해 준 티가 난다.숙주는 숙주볶음을 만들어 먹을 수 있게끔 배치해둔 거 같다.그 옆에는 대량의 우삼겹살과 대패삼겹살이 자리 잡고 있었다.기다려라.... 내 배고픔은 15일짜리야...너희들 유통기한...'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라는 말이 있다.문득 물티슈를 보.......

퇴근 후 그림 그리기. [내부링크]

퇴근 후 혼자 너무 심심하여 그림이나 그려볼까 네이버로 이리저리 검색하였다. 작화 솜씨로 인하여 순간 포기할까 생각해보다가 쉬운 걸로 검색해보았다. 펠트 보이님이 동물 쉽게 그리는 법을 올려놓았다. 이 정도면 똥 손인 나도 그릴 수 있을 것 같았다. 필자의 어린 시절 유치원 때 그림 그리기로 선생님께 칭찬받은 추억을 회상하며, 그림 그리기에 임했다. 정말 펠트보이 이분은 노벨상을 받아야 될 거 같다. 한 획 한 획 친절히 설명되어 있었다.(친분 X) 첫 번째 도전과제 강아지이다. 필자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는 '애완동물 기르기'이다.나중에 여유가 되면 꼭 분양받아보고 싶은 강아지.이름.......

집에 베란다가 있으면 좋은 점.(feat. 바베큐 파티) [내부링크]

재작년 여름에 친구들이 놀러 왔을 때 집에서 바베큐 파티한 사진을 올려보겠다 지금은 없지만 당시 필자의 집에는 왕실 부럽지 않은 베란다가 있었다.(정확히 말하자면, 베란다 말곤 메리트가 없다.) 당시를 회상해보면, 눈 오는날은 수시로 치워야 했다. 갑자기 군대가 생각나네... 바베큐 그릴까지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사진에 보이는 파란색 밑줄은, 당시 상의 탈의 후 촬영하여 매너상 밑줄 친 거다.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이제 베란다에 야외용 테이블 세팅 후 바베큐 파티할 준비를 한다. 재료는 조개 모듬구이, 통 삼겹살, 어린양 갈빗살(그래서 분유 맛이...) 조개는 해감 후 찬물에 박박 씻어서 내왔고 통 삼겹살은 칼집을 낸 다음.......

회는 역시 광어회!(feat. 천안 신방동 남해활어도매시장) [내부링크]

오늘은 소주랑 가장 어울린다는 안주. 회를 리뷰해볼까 한다.종류는 필자가 제일 좋아하는 광어회.이유는 제철이 따로 없이 맛있고 가성비가 끝내주기 때문이다.(양식에만 해당. 자연산은 겨울이 제철이다.)광어 이야기를 좀 더 하자면, 광어라는 말은 원래 사투리이다.표준말은 넙치. 하지만 광어라는 이름이 넙치보다 널리 알려지면서 광어가 표준말로 자리 잡은 황당한 물고기이다.(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광어회는 간장에 찍어 먹으면 회의 담백한 맛을 극대화해서 좋고, 초장에 찍어 먹으면 초장 맛이 나고(?)암튼 리뷰 시작.초장 / 간장 / 막장 / 마늘과 고추 세트!이거 없으면 회를 먹을 이유가 없다.(ㅇㅈ?)중.......

간단하게 먹는 술안주(feat. 막걸리) [내부링크]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먹은 술안주를 올려보겠다.정말 간단하게 먹을 거다.하지만 그 간단하게 먹을 거도 어느 정도 조합을 맞춰줘야 한다.영양의 조합이 아니고 맛의 조합이다.음식점을 가도 메인 음식이 훌륭해야 하지만 부족한 밸런스를 밑반찬들이 보충해줘야 진정한 맛집이다.또한 매운 게 당긴다고 하나부터 열까지 매운 음식으로 만 하는 사람은 없을 거다.뭐.. 결론은 먹는 거다.우삼겹살과 김치찌개 조합!플러스로 기름장과 파김치!마지막으로 집 앞 슈퍼에서 990원에 파격 세일해서 마구 사들인 국순당 대박 막걸리까지!밥은 먹었는데 술이 고플 때 이만한 게 없는 거 같다.자 우선 김치찌개다.일반 김치찌.......

정성스러운 한 끼 식사(feat. 서울 강동점 숟가락 반상 마실) [내부링크]

가족행사를 위해 서울 강동점에 한정식집 마실을 찾았다.한정식을 코스로 즐기는 그런 스타일의 음식점이다.스크롤 내리기 전에 깨알 팁※ 마실은 마을의 방언이다. 매생이 죽이 나왔다.(소주잔 사이즈로 나와서 당황했다.)그냥 별 특별한 맛은 없었고 한국식 애피타이저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다.마치 이제부터 본경기가 시작되었음을 위장에게 알려주는 그런 맛이다.두 숟가락으로 한국식 애피타이저는 그렇게 끝이 났다.첫 번째 나온 녀석인 보쌈이다.정갈하게 보일려는 검은깨가 킬링 포인트다.삼합도 가능하니 일석이조인 음식이다.특히 새우젓이 깊은 맛이 나는 거 보니 마실만의 특별한 비법이 담긴 새우젓이 아닌가 하.......

진한 사골 국물이 땡길때 (feat. 오산 푸주옥) [내부링크]

가끔씩 몸이 허하다고 느낄 때는 사골국물이 진리다.특히 겨울에는 진하게 우려낸 설렁탕 한 뚝배기 하면 몸이 다시 열을 내고 힘을 내기 때문이다.푸주옥은 소 뼈를 12시간 푹 고아서 사골 육수를 만든다고 한다.참고로 설렁탕 이름의 유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선농단이 가장 유력한 어원이라고 한다.선농단에서 끓여먹은 국이라 하여 설렁탕 또는 설농탕이라 이름 지어진 것이다.푸주옥은 설농탕이라 이름 붙여놨다.메뉴도 정말 다양하다.설렁탕, 곰탕, 갈비탕부터 전골, 찜류까지 있다.꼬리 전골은 꼭 먹어보길 권한다.소 꼬리의 쫀득한 맛이 매력적이다.여기서 깨알 팁!많은 사람들이 곰탕과 설.......

얼마나 좋길래 돈까스집 이름이... (feat. 기모찌 돈까스) [내부링크]

'기모찌'한국어로 표현하면 '기분 좋다' 란 뜻으로, 우리에겐 제법 친숙한 단어이다.(왜지?)그리고 여기 돈까스 집이 있다.(사진) ← 못찍었다.'기모찌 돈까스' 이름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음식점이다.(왜지?)혼밥은 쑥스러우니 배달을 주문했다.묶어놓은 봉투의 틈 사이로 돈까스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음~스멜~자 이제 미지의 봉투를 열어보기로 하자.주문한 돈까스는 치즈 돈까스와 순살 돈까스이다.여기서 깨알 팁!돈까스는 일본 음식이다.1895년 일본 메이지 시대에 혼다 겐지로라는 요리사에 의해 개발되었다.처음에는 대패삼겹살처럼 얇게 썰어 기름에 지져서 만들었는데.......

통마늘이 들어간 곱창구이 집(feat. 천안 신계리 먹쇠 곱창) [내부링크]

오랜만에 곱창이 땡겨서 회사 동료와 함께 곱창집을 찾았다.땡기는 이유는, 몸이 곱창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곱창의 효능으로는!!!!!당뇨, 술 중독, 몸의 독성 해소, 장내 해독, 살균, 이뇨, 피부미용, 피로회복, 노약자의 양기부족, 골다공증에 효능이 있고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해주며, 마지막으로 혈압을 다스린다.하지만 칼로리는 다스리지 못한다.우리가 찾아간 곱창집 이름은 '먹쇠 곱창'여기서 말하는 먹쇠는민속 남사당패 탈놀이 첫째 마당에 등장하는 인물의 하나이다.또 다른 주인공의 이름은 꺽쇠이다.한편으로는 '꺽쇠곱창' 이라고 이름을 안 지어서 다행이다.메뉴판을 찍을까 말까 고민하.......

의식의 흐름대로 만든 오뚜기 3분 닭 날개 카레 볶음밥(feat. 주말) [내부링크]

사람은 주말이 되면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들을 세워둔다.일어나자마자 소파에 드러눕기 전까진..필자 역시 소파에 눕자마자 모든 계획들은 백지화되었다.그래서 이번 주말에는 의미 없는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아무 생각 없이 하루를 보내고 싶은 그런 날이었다.그렇게 의식의 흐름대로 하루를 보내고 있던 와중, 배에서 알람 소리가 울렸다.꼬르륵 소리에 의식의 흐름대로 냉장고를 열었고냉장고에 먹을 음식이 없어서 냉동실을 열었고닭 날개가 있어서 팬에 넣어 삶기 시작했다. 또 뭐 있나 주섬주섬 뒤져보니 나온 오뚜기 3분 카레이걸 볶아서 먹으면 더 짭짤해지겠지?아 참고로 쿠팡에서 오뚜기 카레 매운맛 24개를.......

꾸꾸 추천 순대 국밥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곳(feat. 천안 신계리 순대국가불족발) [내부링크]

오늘은 국밥 중에 1,2위 타이틀을 항상 유지하는 순대 국밥을 먹으러 갔다.오늘 방문한 순대 국밥 음식점의 이름은 '순대국家불족발'순대 국가? 순대국 가?순대 국가라는 이름으로 보이게 의도한 티가 나는 곳이다.이건 100% 노렸다.순대ㅣ국家(가)자리도 남아있는데 굳이 창문 틈 사이로 띄어쓰기를 한걸 보면 분명 순대 국가를 의도한 거다.어쨌거나 우린 사골국물의 깊은 맛을 직접 느끼러 들어갔다.앉음과 동시에 혜자 메뉴인 점심 특선을 주문했다.그리고 주문과 동시에 기본 상이 나왔다.양념된 파무침과 깍두기, 김치, 소스들과 양파, 고추 허파 간 등등..국밥을 영접하기 전에 애피타이저로 충분하다........

밥 비벼 먹기 좋은 1인분 다진 김치찌개 [내부링크]

김치찌개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음식이다.하지만 꾸꾸는 전부터 생각했었다.김치찌개는 당연히 밥에 비벼 먹어야지~!그러나 간간히 나오는 큼지막한 사이즈의 건더기 때문에 밥에 비벼 먹기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재료들을 다지면 밥 비벼 먹기 편하겠네?'그. 래. 서 만들어봤다.일명 다진 김치찌개!!!두둥탁~!냄비는 전에도 말했지만 1인분을 만들기 가장 최적화된 캠핑용 냄비를 선택했다.사이즈는 대충 이 정도다.이래도 사이즈를 모르겠다면 당신 얼굴에 냄비를 대고 사진을 찍어보면 알게 될 것이다.요리 시작하겠다.우선 김치를 1층 두께? 정도로 깔아주고 챱챱 가위로 썰어 놓는.......

스테이크 도시락이라고 들어봤는가?(feat. 배달왔소) [내부링크]

음메~~~~당신은 소고기를 좋아하는가? 돼지고기를 좋아하는가?그럼 필자는 이렇게 답한다.내가 사면 돼지고기가 맛있고남이 사면 소고기가 맛있다.그만큼 소고기는 가격적인 문제가 어느 정도 있다.하지만 여기 괜찮은 가성비의 소고기 도시락을 추천한다.도시락의 혁신, 소고기 스테이크 배달!! 배달왔소라는 도시락 전문점이다.소가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 오는 상상을 하며 도시락을 리뷰해보겠다.정성을 담았다고 하는데 안에 들어있는 건 젓가락과 숟가락밖에 없는 게 참 아이러니다.난 분명 도시락을 시켰는데 선물 박스가 오는 신기한 광경이다.안에 게임기가 들어있을까. 신발이 들어있을까. 고민하게 되는 그런 디자.......

전설의 레전드 칼국수 집(feat.원조 버섯칼국수) [내부링크]

여기 인천에 소문난 칼국수집이 있다.여기는 버섯 칼국수라는 간판을 내걸었지만, 버섯전골이 주메뉴이다.그리고 필자가 최근 먹어본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다고 해도 무방하다.밑반찬이다.정말 지극히 평범한 밑반찬이다.당연히 이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주문한 버섯전골이 나왔다.필자도 뼛속까지 육식파여서 '버섯전골이 도대체 뭐지?' '버섯만 들어있는 전골인가?'이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라고 생각했지만 다 먹고 난 후 그 생각은 180도 변하였다.전골이 끓기 시작했다.이때까지만 해도 '진짜 버섯만 있네 ㅋㅋ' 하면서 궁시렁거렸다.하지만 국물을 한.......

훠궈야 양꼬치니?(feat. 두정동 차이나) [내부링크]

중국이라는 나라는 음식이 정말 다양하다.각 지역마다 음식의 특색이 있는데 가장 유명한 4개 지역 음식을 먼저 알려주겠다.베이징베이징을 중심으로 남쪽으로 산둥성, 서쪽으로 타이위안(太原) 지역에서 즐겨먹는 음식특징:중국의 수도, 궁중음식 또는 고급 음식음식: 베이징덕상하이양저우, 쑤저우 지역에서 즐겨먹는 음식특징: 대체로 달고 기름진 음식음식: 동파육쓰촨중국 내륙부의 쓰촨, 윈난, 구이저우 지역에서 즐겨먹는 음식특징: 매운 음식을 즐겨먹음. 또는 매운 음식 만 먹을 정도로 좋아함음식: 마파두부, 훠궈광둥 중국 남부에 있는 광둥, 푸젠, 광시 지역에서 즐겨먹는 음식특징: 음식 간이 약함 국물을 선호.......

몸이 건강해지고 싶다면, 보리차를 마셔라(feat. 동서 보리차) [내부링크]

슈퍼에서 단돈 4,100원에 사온 보리차 세트이다.궁금증을 유발하기 위해 슈퍼집 사장님께 특별히 검은 봉투로 담아달라고 부탁했다.보리차 세트는 바로...제주 삼다수 제일 큰 거와 동서 보리차 제일 큰 거 두 가지이다.믿을 수 없겠지만, 필자는 건강관리를 딱히 하지 않는다.남들 다 먹는 오메가나 기타 여러 가지 비타민, 간 영양제 등등.. 이런 거 안 먹는다.그렇다. 필자는 보리 차를 마신다.보리차 표지는 당당하다.인체에 뭐가 좋고 어떤 거를 예방하고 이러쿵 저러쿵 서론을 길게 나열하지 않고 오직 구수한 맛을 살렸다고만 한다.참 시크한 녀석이다.표지에서 말했듯, 개봉하자마자 강렬한 구수.......

이것은 간식인가? 음식인가?(feat. BHC 뿌링클 치킨) [내부링크]

우선, 치느님을 영접하기 이전에 치킨에 유래부터 확인하겠다.치킨은 1800년도 미국의 흑인 노예들에 의해서 만들어졌는데그 당시 흑인들의 단백질 주 섭취원인 닭고기에 면실유(목화씨를 짜내 추출한 기름. 당시 처치 곤란으로 흑인들도 먹었다고 한다.)와 튀겨 만들어낸 게 오늘날의 치킨이다. 그럼 미국에서 만들어진 치킨이 왜 자국에서는 인기가 없을까?그건 아마도 흑인 사회에 대한 인식(치킨=흑인 노예들이 즐겨먹는 음식) 때문일 것이다.물론, 지금은 그런 게 많이 없어지긴 하였으나 뿌리 깊게 박힌 문화는 어쩔 수 없나 보다.한국에서의 출발점은 어떻게 될까?한국에서는 전기구이 '통닭'만 먹다가 70년대 초 해.......

한우만 투뿔이 존재하는 게 아니다.(feat. 천안 신방동 킨포크가든) [내부링크]

여기 삼겹살 투뿔이란 메뉴가 존재하는 음식점이 있다.이름하야 킨포크가든 투뿔 삼겹살!!(1인분 200g 13,000원)너무나 궁금하여 지인들과 시간을 내어 방문해보았다.역시 투뿔은 비싼 값을 한다.고기 굽는 법을 교육받은 직원들이 직접 구워주는 대박급 서비스를 보여준다.선명한 살코기 색깔과 구울 때 나는 진한 삼겹살의 향이 코 끝을 두드린다.그리고 구울 때 정갈하게 일렬로 놓아주어 더 좋았다. 밑반찬이다.부추무침과 콘 샐러드 그리고 콩나물무침 등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다양하게 나온다.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줄 묵사발이다.묵은 별로 안 들어있지만 육수는 맛있었다.명이나물은 국산을 애용.......

친구들 여럿이서 술 한잔하기 좋은 곳(feat. 오산 운암 고기가 맛있는 집) [내부링크]

이름도 정직하다. '고기가 맛있는 집' 일명 '고집'여기 오산 운암에 자리 잡은 고깃집은 자리가 넓고 고기가 초벌구이 형태로 도착해서 시간 단축을 할 수 있다.여기는 소고기, 돼지고기, 이베리코, 오리를 주로 취급하는데 한 개만 선택할 수 있다는 게 살짝 아쉬웠다.그래서 많은 고민 끝에 우리가 선택한 건 돼지 한판이다.돼지는 솔직히 배신하지 않기 때문이다.무 말랭이 무침과 깻잎장아찌 고추 장아찌와 김치 씻은 거(아직도 기억이 안 난다. 백김치도 아니고;;)친구가 소맥을 말 준비를 하고 있다.역시 소맥은 한국 맥주가 최고다.밑반찬은 셀프다. 전투적으로 먹을 기세이기 때문에 미리 왕.......

복지리와 대구뽈 찜이 맛있는 곳(feat. 용인 주문진 해물) [내부링크]

오늘은 복지리와 대구 뽈 찜을 먹으러 용인으로 출발했다.맛집이었으면 좋겠다.간판이 보이는가? 정말 보이는가?시력이 안 좋으면 보이기 힘든 그런 음식점이니 참고하자.'안녕? 또 먹으러 왔구나~?'입구 쪽에 해물들이 반갑게 맞이해준다.'응 고마워 맛있게 먹을게~!'복지리는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어서 나름 설렌다.몸에도 좋고 특히 국물이 끝내준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왼쪽에 오징어는 엑스트라.흠... 좀 비싸다.그래도 기왕 왔으니..가격만큼의 값어치가 있었으면 좋겠다.복지리가 도착했다.내용물은 별거 없다.미나리와 얇게 썰은 무, 그리고 복이다.팔팔 끓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메인보다 맛있는 짬뽕집(feat. 신방동 홍굴이 짬뽕) [내부링크]

음식점 홍굴이 짬뽕집에서 메인메뉴는 단연 홍굴이 짬뽕이다.제일 맛있으니깐 음식점 이름인거다.그러나 내 기준 이집 메뉴에는 더 맛있는 다른 짬뽕이 존재한다.바로바로바로'차돌박이 짬뽕'이다.오늘 리뷰할 음식은 차돌박이 짬뽕 되시겠다.우선 시작부터 소개할 군만두.이 집의 장점 중 하나인데 바로 요 군만두 7개가 2,000원밖에 안 한다는 것이다.(무조건 시켜야 된다.)처음에 가격 보고 그냥 전자레인지에 구운 군만두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직접 튀겼다.튀김은 뜨거울때 먹어야 맛있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이집 군만두는 고작 2,000원인데 심지어 방금 튀겼고, 심지어 뜨겁게 온다. 단무지와 간.......

우삼겹의 원조 본가(feat. 백종원 선생님) [내부링크]

혹시 우삼겹이라고 들어봤는가?아마 네이버에 검색을 하면 업진살이라고 표기만 되어있을 것이다.그럼 업진살과 우삼겹은 같은 부위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인가?같은 부위지만 업진살 가장 아래쪽 뱃살 부분(지방층 포함)을 우삼겹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생긴 게 삼겹살 모양과 비슷하게 생겨서 우삼겹으로도 불린다.어? 아닌가?본가 공식 사이트에서는 차돌박이와 양지가 겹치는 부위라고 한다.필자도 인터넷으로 알아봤는데 뭐가 맞는 건지 잘 모르겠다.정확히 아는 사람 있으면 알려주길 바란다.암튼 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바로 미스터리 부위 우삼겹을 최초 개발한 백종원 선생님의 음식점 '본가'이다.체.......

야밤에 아메리카노 한 잔(feat. 커피 볶는 집) [내부링크]

친구들과 식후 카페에 들렀다.나이가 30대로 넘어가게 되면, 피시방도 노래방도 질리게 된다.조용히 이야기하기 좋은 카페가 딱이다.그렇게 돼서 들린 동네 카페 '커피 볶는 집'을 리뷰하겠다.날은 어두운데 별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게 참 슬펐다.미세먼지가 원인이겠지....먹구름이 원인이었다.갑자기 비가 쏟아졌다.우린 비를 피해 긴박하게 옆으로 이동했다.오늘 리뷰할 커피 볶는 집 간판이다.점심시간에는 산업 지역이라 사람들이 많은 곳인데 밤에는 한적해서 좋다.내부로 들어가니 인테리어도 훌륭했다.여러 가지 원산지의 원두랑 각종 커피 용품들이 정갈하게 나열되어 있다.카페에 오면 이런 분위.......

추억의 핸드폰's (feat. 그때그때 안 팔고 장롱에 보관한 결과) [내부링크]

오랜만에 본가에 들려 집안 대청소를 하다가 서랍 속에 추억의 핸드폰들을 발견하였다.하나하나 보다가 정말 촌스러운 디자인도 웃기고 추억도 돋아서 포스팅해보겠다. ㅎㅎ모토로라 폴더폰이다.그때 당시에는 모토로라 핸드폰이 인기 진짜 많았었는데 ㅎㅎ곳곳에 때가 묻어있는 게 추억에 젖어들게도 하며, 한편으로는내가 나이를 먹었구나를 실감하게 만든 디자인이었다.모토로라는 지금 차세대 폴더폰을 출시한다고 했는데다시금 예전의 위상을 찾을지 궁금하다.애니콜 폴더폰이다 ㅎㅎㅎㅎ한 손으로 잡기 딱 좋은 그립감으로 나름 인기 있었다.추가로 안테나를 위로 당기면 쭉 뽑아져 신호가 더 잘 잡히는인싸 기능까지 있었다.......

결혼식장은 맛집이다.(feat. 친구 누나 결혼식) [내부링크]

주말에 도로가 막히는 이유는 가지각색이다.본가 이동이나 종교활동, 취미활동 그리고 결혼식 행사 등등 사람들은 각자 '이유'라는 게 있어서 차를 끌고 이동한다.필자는 이번 주 결혼식 행사를 위해 친구와 동행하여 구로의 한 결혼식장으로 이동하였다.절친한 친구 누나의 결혼식이라서 참석한 게 첫 번째 이유이지만,두 번째는 분명 '뷔페'가 이유이다.결혼하기 딱~ 좋은 날씨이다.살짝 우중충한 기분이 들었지만 비는 안 올 것 같다.(이미 날씨도 확인했다.)우리의 목적지 서울시 구로구에 가기 위해 친구와 차를 타고 수원 도착 후 그 지역에 사는 친구와 다 같이 출발하기로 했다.이동하기 전에 아이.......

김장철에는 항상 먹는 음식이 있다.(feat. 정성) [내부링크]

제목을 보면 딱 생각나는게 있을거다.바로 수육이다.거두절미하고 바로 시작해보겠다.압력솥을 준비하는 이유는 시간이 단축되고 고기가 연해지기 때문이다.물을 넣고 월계수잎, 마늘가루를 넣는다.연육작용을 도와주는 사과를 넣는다.오늘을 위해 준비한 한돈 오겹살 되시겠다.저저 색깔봐라 귀하신 몸이니깐 정성것 냄비로 이동하기 바란다.자 이제 끝이 아니다.아직 더 남았다.마늘을 넣어준다.마늘가루를 넣었는데 마늘을 왜 또 넣는지 의아해하는사람이 있을거다.하지만 우리 민족은 마늘을 사랑한다.고로 넣는다.고추도 넣어준다.집에 고추가 3개빡에 없어서 3개만 넣은거다.맛술을 넣어준다.잡내 제거.......

정직한 제목 '콜라 닭 날개' [내부링크]

하아~~~~너무 피곤하다...회사 일을 마치고 집에 도착하니 오후 9시 20분..당장이라도 침대에 기절할 거 같은 몸을 이끌고 샤워실을 들어간다.그러던 순간 갑자기 야식이 땡겼다.우리 회사는 석식이 5시 30분에 시작한다.야식을 안 먹을 수 없는 이른 시간이다.하지만 다이어트를 생각했던 필자는 먹기 싫었지만 깊은 고민에 빠진다.먹을까? 시킬까? 닭? 소? 돼지?그렇게 샤워실 문 사이에서 고민을 하던 중 드디어 결론을 내렸다.핸드폰을 켜자마자 첫 페이지에 배달의 민족 어플이 있으면 운명이라고 생각하며 시키기로 했다. 그렇게 나는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슬그머니 빼내어 손가락으로 두 번 터치했다...............

박사님 중에 제일 좋아하는 박사님(feat. 오산 예박사) [내부링크]

오늘은 소갈비를 먹으러 갈 것이다.오산에서 소갈비 하면 다들 박사님을 찾을 것이다.우리 박사님 오산 소갈비 집 예 박사 되시겠다.다른 메뉴 볼 필요는 없다.남자라면 뚝심 있게 아까 먹기로 한 양념 소갈빗살을 주문하는 거다.추웠던 몸을 녹일 난로용 숯불 판이다. 잠깐이라도 몸을 녹이자.반찬도 하나하나 설명하려 했으나, 어차피 그게 그거다.우리는 고기 먹으로 고기 앞으로 간 거다.드디어 도착한 1kg짜리 양념 소갈빗살이다.달달하면서도 소고기의 육향이 제대로 배여져 있다.개인적으로 아쉬운 건 깨는 안 넣었으면 좋겠다.이유는 고기를 굽다 보면 깨가 금방 탄다.일명 '깨탄고기'이번에도 고.......

무한으로 즐겨요~ 흰돌 숯불 돼지갈비~(feat. 일산동구 맛집) [내부링크]

이번에 우리 가족들에게 맛있는 돼지갈비를 선물하고자 일산동구를 찾았다.돼지갈비 무한리필 전문점이 요즘 뜨는 추세라 알아보고 있던 와중에,일산 백석동에서는 명륜 진사 갈비도 못 비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것이다.(지인들 개인 의견이다.)가던 길에 그냥 찍어봤다.드디어 도착한 흰돌 숯불 돼지갈비 간판(두둥탁~!)약간 녹슨 간판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맛집의 아우라가 느껴진다.돼지갈비 무한리필 집에서 샐러드바가 있고, 오리지널 함흥냉면을 직접 맛볼 수 있는 흰돌돼지갈비 되시겠다.가격도 나쁘지 않다.평일, 주말 식사에 맞게 사장님이 나름 신경 써서 가격을 책정한 게 눈에 보인다.가격 끝자리가 전부 9.......

흑당 버블티보다 맛있는 오레오 쉐이크 버블티?(feat. 아마스빈 버블티) [내부링크]

요즘 흑당 버블티가 대세이다.달달한 흑당에 타피오카 펄이 들어있는 중독성 있는 맛인데 이게 뭐라고 너도나도 메뉴판에 추가하는 건지 모르겠다.처음 만들어진 곳은 대만 공관 야시장 근처에 천싼딩이라는 매장에서 처음 출시하였으나, 점점 인기가 높아져 대만의 인기 디저트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에서는 흑화당이라는 브랜드가 최초 메뉴를 출시했다.자 그럼 오늘 리뷰할 것은?너도나도 흑당 버블티를 리뷰하겠지만 꾸꾸는 다른 걸 리뷰할 거다.차별성을 강조하는 거다.바로 국내 브랜드 아마스빈 버블티에서 판매하는 '오레오 쉐이크 버블티를 리뷰할 것이다.굉장히 비좁은 카페이지만, 안에 손님이 굉장히 많았다. 젊은 층.......

얼큰 국밥이라고 들어는 봤는가?(feat. 오산 명조식당) [내부링크]

국밥은 해장용으로 그만이지만 술안주로도 정말 좋은 음식이다.또 한, '그거 먹을 바에는' 유행어를 창시한 음식 되시겠다. 오늘 들린 곳은 오산 명조 정육 식당이다.늦은 시간에 출출하여 친구랑 들린 곳이기도 하다.여기는 정육 식당이라는 이름답게 소고기를 주로 취급하는 음식점이지만마니아들만 먹고 가는 시그니처 메뉴가 있다.국밥을 먹으러 왔으니 좌측 메뉴는 안 보기로 했다.우리가 먹을 건 정해져있기 때문이다.바로바로 얼큰 소고기 국밥이다.(가격:8,000원)가격은 소고기가 들어가서 국밥 타이틀은 잠시 접어두어야 했다.메뉴를 시키고 본능적으로 소주 냉장고로 향했다.요 시그니처 메뉴 &#x27.......

오산 유명 해물탕 집 (feat. 은성 할머니 해물탕) [내부링크]

아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오산에는 해물탕 하면 손꼽히는 음식점이 있다.바로 '은성 할머니 해물탕' 되시겠다.나름 유명하고 오래된 음식점인데 건물 외관이 정말 멋있다.즉, 인기가 많아서 새로운 건물을 세운 거다.맛집 타이틀이 달리면 이렇게 멋진 건물 하나 차릴 수 있다.들어가는 입구이다.건물 내부도 상당히 깔끔한 은성 할머니 해물탕 되시겠다.메뉴판을 주문하자 체크표를 주셨다.해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음식점답게 해물 음식이 균형 있게 있다.다른 사이드 메뉴로는 꽃게찜이 있다.이 중 우리가 시킨 건 해물탕 中이다.가격은 48,000원이다.밑반찬은 평범하기 그지없다.그냥 평범 그 자체.......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계란 볶음밥 레시피 [내부링크]

오늘은 계란 볶음밥을 만들어보겠다.오늘 만들 볶음밥은 집에서 해먹는 볶음밥 중에 조리시간이 가장 짧고 가장 기본적인 레시피이다.(포스팅 안 하려고 했는데 내 주변에는 생각보다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바로 시작하겠다.재료: 굴 소스, 소금, 계란, 대파, 즉석밥 이게 끝이다. 더 이상 추가로 넣는 게 없다. 굳이 더 추가하자면 식용유?1. 데우지 않은 즉석밥을 볼 위로 옮긴다.2. 계란 하나를 올린다.3. 굴 소스 2 큰 술을 넣는다.4. 소금 2~3꼬집을 넣는다.5. 위에 재료에 숟가락으로 눌러가며 비벼준다.6.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파를 가위로 썰어 파 기름을 낸다.(팬에 기름을 올린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리뷰할 줄 모르는 사람이 작성한 힐링 팩토리 EMS 미니 마사지 리뷰 [내부링크]

요즘 눈앞에 아른거리는 물건이 있다. 미니 마사지기이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후기가 정말 좋다. 사람은 몸 쓰는 일을 하던 안 쓰든 일을 하던 몸이 뻐근한 건 마찬가지다. 나 역시 그렇다. 그렇게 얼렁뚱땅 구입한 미니 마사지기 힐링 팩토리 EMS 미니 마사지기 리뷰를 해보기로 하겠다. EMS는 저주파다. 참고로 필자는 리뷰할 줄 모른다. 그냥 이렇게 생겼구나 참고만 하길 바란다. 기본 구성은 이렇다. 본체, 충전기, 리필 패드, 담는 박스(?) 가격은 18,900원이다. 이번 리뷰를 도와줄 녀석들이다. 정말 거창하다. 필자는 미니카 작업장을 원했지만, 이 시국 사건으로, 손이 잘 안 간다. 정말 오랜만에 작업장에 앉았다. 정말 이 시국.......

백종원 도시락 오리지날(feat. CU 한 판 도시락) [내부링크]

요즘 tv를 틀면 어딜 가나 나오는 백종원 선생님하지만 정작 필자는 다른 곳에서 더 많이 만난다.바로 도시락이다.오늘은 백종원 도시락을 리뷰하겠다.백종원 도시락이 CU 편의점에 있는 걸 깜빡하고 GS로 들어갔다.그래도 바로 나가기 뭐 해서 한번 둘러보기로 했다.들어가 보니, 찬호 형 도시락은 다 팔리고 장훈이 형 계란만 줄지어 있었다.날짜를 보니 내일 폐기 예정인 거 같다.CU 편의점으로 다시 들어갔다.들어가 보니 내가 못 본 라면들이 줄지어 있었다.역시 라면 공화국 대한민국이다.하지만 내가 오늘 먹을 건 도시락이다.배 보다 배꼽이 더 크면 안 되는 법. 칼로리 낮은 라면을 선택했다.오뚜기에서 나온 컵.......

내 인생 레전드) 무교인 내가 교회 수련회를 간 썰!! [내부링크]

필자가 술자리에서 가끔 화자되는 이야기 중 하나이다....사건은 꾸꾸의 학창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그때 당시 절친한 친구 한 명이 교회를 매번 나갈 정도로 득실한 신자였는데아싸였던 내가 교회를 나가면 많은 여자사람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그 친구와 같이 교회를 가게 되었다.그렇게 2주 정도 예배를 하러 갔었나..?(횟수로 2번)그때 당시 청소년들은 청년부라고 새로운 방에서 예배를 하는데 예배가 끝나고 목사님이 다음 주에 수련회를 간다고 하셨다.그래서 필자인 나는 얼른 친구에게 물어봤다.권꾸꾸: 야 수련회 갈 거야?친구: 아무래도 가야겠지?그때까지 아직 교회 분위기도 익숙하지 않았고, 친.......

라면 못 끓이는 사람도 만들수 있는 삼계탕(feat. 겨울) [내부링크]

삼계탕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이다?겨울에는 효능이 없나?이건 정말 정말 잘못된 상식이다.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원기를 회복해주는 인삼!닭고기의 뮤신이라는 성분은 성장 촉진 및 운동 증진 효과!또한 키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에도 좋다.그리고 삼계탕에 들어가는 대표 한약재 엄나무는 겨울철 대표 한약재이다.엄나무 효능으로는 기관지 질환 예방, 관절염 예방, 간 기능 회복 및 피부질환 예방 등등...이것 말고도 여러 가지 한약 재료 및 마늘, 대추가 부족한 부분을 메꿔주는보양식에 대명사 삼계탕.굳이 여름이 아니더라도 사시사철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그리고 또 하나 잘못된 상식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