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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빌보드1위, 수학여행 포기 이유? 쇼핑앱 알리익스프레스 ,스몽킹 건 , 코인법안, 율리우스 [내부링크]

AI 핵심 머신러닝 개발이 작년 미국에서 16건 이었으나 한국은 한건도 없었다. 모빌리티쇼에 참석한 정의선, 차보다 로봇개에 더 관심을 가져 물었다. 복지천국 구글이 무료식사도 줄이고 , 허리띠를 졸라매며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작년 상장사가 영업이익이 36% 격감했다. 한전을 빼면 11% 감소한것이다. 쇼핑앱 다운로드 1위가 중국의 알리익스프레스 로 당근마켓을 제쳤다. 트위터 로고가 시바견으로 ? 아직 결정은 안됐지만 띄우기중이다. 미국 며느리의 60년 한국사랑으로 조선회화 13점이 돌아왔다. 동파입극도 중 소동파그림 허련의 송도 대련 게일 허 여사가 묵매도 도 기증하였다. 11년전 싸이도 못오른 빌보드 1위에 지민이 올랐다. https://youtu.be/HALG3Ty52mY 제목은 라이크 크레이지 처음 들어 봤는데, 아주 감미롭다. 볼수록 고구마 먹은듯 속터지는 웹소설이 인기란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무림세가 천대받는 손녀딸이 되었다. 귀환했는데 입대전날

조선일보 2023.4.6 수요일 대도시 다리 무너짐. GS건설 부실공사. 수족구병. SK하이닉스 공매도 금지. 외 재밌는 기사? [내부링크]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가 무너져 1명사망했다. 안전 검사를 했는데 이상없다고 판정됐는데 원인은 분석중이다. 길복순 이 오늘은 스포츠 조선 일면을 차지 했다. 어제도 올렸는데 전도연 사진이 멋져서 올렸다. 청부살인 업자 역을 위해 술도 끊어 가며 등근육 만들기에 힘 썼다 한다.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는 텔렌트들 보면 경이롭다. 일타스캔들도 재밌단다. 딸 친구들이 팬이라고 사인을 받아간단다. 50 나랑 동갑인데. 접속에서 앳된 모습이었는데 벌써 아이엄마라니 세월 빠르다. 여전히 동안. 김새론 음주운전 생활고로 커피숍 아르바이트 했다는데 관계자가 그런일 없단다. 생활고를 격는다는 사람이 최고의 변호인단을 선임 했다. 송은이 , 신봉선이 테니스 선수에 도전했다. 국내 최초 #테니스예능 #내일은위닝샷 에 합류 14일 첫방송 된다. #수족구병 .5세이하 아이들 열감기 증상 으로 백신이 없어 개인위생에 철저해야한다. 7~10일후 자연 회복. 잘먹여야 한다. 수족구 말 그대로

치킨너겟 치즈스파게티 , 정선생의 부대찌개 [내부링크]

신랑이 부대찌개 했다. 햄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부대찌개 역시 좋아하지 않지만, 신랑이 끓인 부대찌개는 언제나 맛난다. ㅎ 신랑이 해줬던 치킨 너겟이 생각나서 해봤다. 우유 넣고 얇게 포를 떠서 칼집을 내고 강황가루 1작은술 솔솔뿌려 넣고, 미림 한술 넣고, 생강가루도 한작은술 넣어 조물조물 해서 1시간 재운다. 냉장고에 옥수수 전분에 무쳐 이건 스파게티 야채를 먼저 끓인다. 있는 대로 하면 된다. 난 마늘과 양파 , 당근 넣었다. 평소 스파게티엔 돼지고기도 넣었는데, 이번엔 치킨너겟을 얹을거라 고기는 뺐다. 이렇게 야채 익히고 소스를 부어 한번 끓인다. 전분 묻힌걸 골고루 노릇노릇 튀기듯 지진다. 국수를 삶아 소스를 얹고 , 섞은다음 모짜렐라 치즈를 얹고 , 렌지에 1분간 돌린다. 치킨을 얹어 치즈에 돌돌말아 스파게티와 호로록~~~ 음 .....따로 먹는게 맛난걸로...ㅋㅋㅋ 새로운 요리의 조합은 생각대로 맛이 안날때가 간간히 있다. 스파게티 따로 먹고 , 치킨은 허니머스터드소스

조선일보 신문 브리핑 2023.4.3 월 , 가뭄 심각, 비소식 [내부링크]

LG전자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에서 최고의 상을 포함해 24개상을 받았다. 드론이 피자를 날랐다 . 얼마에? 6분에 ㅎㅎ 대구 수성못서 배달실험 피자배달성공! 신기하고 재밌을새 그려~~~ 물가올랐고 식당소주 너무 비싸다. 술좋아하는 친구가 생각난다. 주주총회에서 행동주의 펀드는 쓴잔을 마시고 국민연금은 실속을 챙겨 희비가 엇갈렸다. 사네 못사네 해도 역시 선진국인가? 서울모빌리티쇼에 인파가 만파란다... 워매 죽이네... 하이트진로의 맥주 켈리와 롯데칠성 소주 새로가 돌풍을 일으켰다. 다가오는 여름 맥주 캬~~~ 기쁘면 소주한잔 슬퍼도 소주한잔 캬아~~~ 니가 술맛을 알어? 네 ㅎㅎ 술은 몸에 안 받아 안먹지만 술맛은 미식가라 잘 ? 조금 압니다. 일본 아사이 맥주가 짱 맛났는데... 맥도날드 BTS 세트가 50국에서 불티났단다. 음 ~~ 난 롯데리아가 젤 맛나고, 내가 만든 진짜 수제버거가 젤 맛나다. 주간경제지표. 주가가 많이 올랐군... 내건 얼마나 올

데일리룩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 봄봄 느낌 물씬나는 나의 데일리룩 패션을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일명 츄리닝 패션이라고 신랑이 사진을 찍어주며 말하네요. 사진 좀 목라인도 나오게찍지 ㅋ 그래도 오늘 사진 찍을일이 있었는지 얼마전 산 꼬까티를 입었네요. 맨투맨 순면티 진마니아건데 전에 입었던게 좋아서 다른 색과 무늬로 다시 샀어요. 아주 부드럽고 따시고 좋아요. 오늘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얇은거 입긴 춥고 이거 입고 마당에서 일하면 딱이네요. 실내서도 좋구요. 그러고보니 날 잡았네요. 마침 마트갔다오느라 새 양말을 신었는데 녹색 개나리 꽃이 핀거 같죠? ㅎ 아까 울 신랑이 안 찍은 목 부위랍니다. 제가 얼굴이 긴편이라 브이넥 모양이 그닥 맘에 들진 않네요. 근데 옷이 넘 부드럽고 편하고 좋기에 걍 샀어요. 티에 아무것도 없는거보다 저는 이렇게 예쁜거 있는거 좋아해요. 넘 화려한건 아니더라도 포인트정도 있는..ㅎ 바지도 편한 면바지에요. 고무줄 츄리닝 이상 데일리 패

조선일보 2023. 4월4일 화 부산엑스포 유치 실사, 인천 롯데시네마 건물 화재 [내부링크]

인천 롯데시네마 건물에 화재가 났다. 다행히 사상자는 없다. 인천하니까 바로 #빵만드는힁이 #구월동윤스키친 님이 생각난다. 혹시 거기가셔서 놀라진 않으셨길 바란다. 건조하니 연일화잰데 오늘 오후부터 비가 온다니 많이 오길바란다. 한의사가 웬 줄소환? 한의원 개원할때 프렌차이즈소속 한의사가 통장 잔액을 부풀려 창업기금을 받은 혐의다. 참 사기꾼들은 머리도 좋다. 어찌 이런 생각을 ...에이 나쁜넘들.. 결국 나쁜일을 하면 벌받는다. 부산엑스포 실사단이 방한했다. 꼭 선정됐음 좋겠다. 괭장한 경제효과를 낼것이다. 미국에서 반지성주의 확산으로 56%가 대학의 가치가 없다고 했다. 경제는 어려운데 등록금은 비싸고 더이상 교육을 통해 아메린칸 드림이 퇴색 됐기 때문이다. 현수막 이 공해다. 여야 사이좋게 민생고를 해결하고 국가를 위해 뭘 할지 머리 맞대고 논의해도 모자랄판에 노다지 헐뜯고 싸우고 ... 에이 ~~~ 중국을 줄줄이 찾는 유럽 정상들 겉으론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지만 뒤로는 경제

베트남, 치킨무활용,창극 흥부 아내 이혼소송, 길복순, 어린왕자는 몇살? [내부링크]

치킨 무 활용법 치킨무는 산성을 띠기 때문에 청소에 활용하면 좋다. 냉면 값이 16000원이라니... 허걱 언제 사먹었나 기억도 안나는데 만원 안됐을때 사먹은듯 ... 한국식 오페라 창극 유행 흥부아내 와 정년이 흥부아내가 이혼소송을 제기한단다. 이유는 첫째 흥부가 분수도 모르고 양반 허세를 부린점 둘째 가장으로서 집안 식구의 생계를 책임지지 않은점 셋째 온갖 거짖으로 가정을 지키지 않은점이다. 흥부는 박씨에서 얻은 보물로 변호사를 사서 이혼소송을 하지만 흥부아내는 조선천지에 자신의 변호를 맡을 남정내 변호사가 없어서 직접 변호에 나선다는 이야기다 . 재밌다. 엄마를 잃었다는 에세이는 가족의 구성원에 관한 이야기다. 가족을 인터뷰해서 학교 단톡방에 올리는 과제가 있는데, 이혼한 사람이 궂이 그걸 알리고 싶지 않아 나중에 개별로 보내는 걸로 했다고. 자기도 고등학교 때 엄마가 돌아 가셨는데, 가족은 왜 부부와 자식으로 이루어진 관계를 가족의 기본으로 보는지 지금 처럼 다양한 가족의 형

2023년4월5일 수요일 조선일보 현미별새, 봄나들이 명소, 맥심 모카골드 회수 이유? [내부링크]

자동차로 즐기는 봄나들이 명소 인천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아름다운 노을 감상에 전망대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강원도 정선 연포분교 , 물레재 넘어 동강이 휘감은 마을 , 백운산과 환상 . 보은 말티재 남해 물미 해안도로 , 망망대해 배경으로 마주하는 크고 작은 섬이 인상적이다. 에버랜드에 어두운 밤에 더 활발해지는 야행성 맹수들을 가까이서 경험할수 있는 나이트 사파리 트램 이 오픈했다. SBS 흥행불패 가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 법쩐에 이선균에이어 모범택시2 이제훈까지 어어져간다. 면세점의 정상화를 기대한다. 직원 연봉 1억 클럽이 35 곳 중 1위는? HMM 맥심모카골드 가 실리콘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일부회수했다. 테니스 인기가 높아져 코스화의 매출도 급상승했다는데... 음~~난 발바닥이 이리 평발은 싫다 . 아치형이 발바닥이 안아픈듯... 이게 충격이 덜한가? 안신어봐서 모르겠다. 오우 세상에 임영웅이가 정말 영웅이 됐나 보나... 사람은 이름을 잘 지어야 하나...

묵밥 만드는법? [내부링크]

보쌈김치가 맛있게 익어서 묵밥 해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묵밥은 일단 육수를 내야 한다. 다시마를 10분정도 끓는물에 퐁당.. 멸치를 넣고 10분 더 끓여 육수가 절반될때 까지 끓인다. 줄어든 만큼 물을 붓고, 기침에 여념이 없는 신랑때문에 무 듬뿍넣고, 파한뿌리 양파 반개 넣고 마늘넣어 끓인다. 보글보글 무가 거의 익으면 . 간장 두술 넣는다. 국간장 간에 맞게 국량에 맞게 약간 간간하게 한다. 묵을 넣어 먹으면 싱거워진다. 묵은 묵칼이나 빵칼로 썰어 , 물을 끓여 불을 끈다음, 담가놓는다. 음~~~보들보들 야들야들~~히히 따끈한 묵에 육수를 붓고, 띠리리리리~~~~ 쫑쫑썬 김치와 김을 얹고, 깨소금도 샤라락~~~ 골고루 섞어 갖지은 밥 한술 척 얹어 먹으면~~~ 음 ~~~맛나네... 신랑이 시원하니 맛나다고 잘 먹어서 좋았다. 장보고 오는데 신랑이 코로나 때문에 기운이 없다고 해서 뭔가 색다른것좀 먹고 힘내라고, 샌드위치와 밤식빵을 사왔다. 속을 뚜러주는 뚜러주르... 그른

정선생 짜장으로 돌아오시다? 우리집 택배 구경 ! 뭐가 왔을꼬? ㅎㅎ [내부링크]

무생채를 했다. 신랑님이 먹고 싶단다. 신랑이 얼마전 아프다고 죽고 싶다고 해서, 블로그고 뭐고 다 의미 없고 때려 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이제 음식 해먹는것도 그밥에 그나물 1년을 매일 기록을 했으니 로테이션 되서 돌아갈것이다. 이제 새로운 요리를 할때만 요리방법을 올리고 완성품만 일기장 처럼 기록의 의미로 할까 생각중이다. 때려치려고 하는순간 , 블로그를 보니 이웃신청글이 무지 많이 오고 댓글과 이웃님들 글을 보니 다시 힘을 얻고, 지난날 나의 글을 보니 매일 나의 기록과 이웃님들에게 정보될만한게 있음 내가 하고 싶은걸 올리려 한다. 돈버는 블로거들은 검색이 잘되는 키워드로 올리라하는데, 그런 넘치는 정보들은 내 차지 까지 안된다. 나는 나의 정보를 올릴것이다. 나는 그게 지겹지 않고 오래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오늘 있었던일, 신랑이 지지고 볶고 싸운일 , 물건을 사서 왔는데 좋은일 , 어떤 음식을 해먹었고, 무슨일을 하며 살았고, 무얼 공부하며 살았는지 나의 지혜를

봄맞이 대청소, 오이무침,취나물 [내부링크]

봄맞이 대청소 침대 머리맡에 창문이 있는데, 암막거튼을 하고 겨우내 커튼을 열지 않았다. 공간이 협소해서 매트리스만 써서 벽에 붙이기에 매일 커튼을 걷어놓을수가 없다. 어디선가 곰팡이 냄새가 나서 , 짐작은 했지만 뚜껑을 땃다. 오마이갓.... 이러니 사람이 안아파? 집이 깨끗해야 사람이 건강한데, 신랑이 기침이 해대서 싹 청소했다. 이건 청소한 상태, 도배하려고 셀프벽지 항균벽지 시켰다. 이건 청소전 하나를 하니 도미노 현상이라고 다른게 또 눈에 들어왔다. 안방에 창이 두개 있다. 청소후 광나데스요~~~ 이어 거실에도 했다... 팔이 팔이 우찌나 아프던지... 마음은 좋다. 깨끗하고 냄새 안나고 기분이 좋다. 건강해진 느낌이다. 집안 청소만큼 운과 건강을 상승시키는게 없다고, 전에도 두어번 이야기 한적이 있다. 이리 청소하고 뜻밖의 일이 생겼다. #싹트고픈땅콩 님이 신랑이 목이 아파 기침한다고 아이스크림선물을 주셨다. 어렵게 애드포스트로 버신 돈을 절반 가까이 나한테 선물하신거다.

퍼스널 컬러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사람의 피부 톤과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일! 나의 피부 톤에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는 무엇인가요? 퍼스널 컬러요? 저는 피부가 희고 , 여드름 피부라 붉은기가 돌아요. 블로그씨가 질문을 하셔서 마침 퍼스널 컬러가 뭔지 찾아 봤는데 개인에게 맞는 색깔이라네요. 그리고 본인에 맞는 색을 찾는 테스트도 있더라구요. 저는 평소 친구나 신랑 엄마가 밝고 환한 색이 잘 어울린다고 해요. 어울리는거랑 좋아하는 색은 다르지만, 저는 핑크색을 좋아해요. 분홍티에 청바지 이런거 좋아하죠. 테스트를 해보니 원색의 색들이 잘 어울린다고 하네요. 그리고 붉은 계통의 립스틱도 잘 어울린다고 써있네요. 실제로 진분홍등 붉은 계통의 립스틱을 바르는데, 친구들이 너는 얼굴이 하얘서 너니까 붉은 립스틱도 잘 어울린다고 했어요. https://mycolor.kr 인공지능 퍼스널컬러 자가진단 테스트-마이퍼스널컬러(마이컬러) 나는 웜톤일까? 쿨톤일까? 인공지능을 이용한 실시간 퍼스널컬러 측정 서비스입니

돼지등뼈탕 만드는법, 팥죽 [내부링크]

팥죽도 만들어 먹고, https://m.blog.naver.com/truegirl73/223019762107 다이어트 음식. 간단한 팥죽만들기 간만에 신랑이 팥죽을 먹고 싶다고 해서 했다. 팥이 다이어트에 좋다. 변비에 좋고 , 빈혈에도 좋다. 내가 ... m.blog.naver.com 마당공사도 또 했다. 작년 가을부터 시작 한게 이제 거의 절반 성공이다. 시작이 반이라더니 ...올핸 풀좀 덜 깍겠다. 간만에 김장 김치로 묵은지 돼지등뼈탕을 해먹었다. 김장김치를 좀 헹궈내고, 등뼈를 한번 삶아 낸다음 김치를 얹고, 그 위에 고추장 한술을 이쁘게 발랐다...ㅋㅋㅋ 생강을 넣었는데, 편강 안먹는게 있어서 그걸 한줌 헹궈 넣었더니 아주 좋아~~~ 글고 마늘 , 고춧가루 넣었다. 새우젓 한술 칙칙거리고 20분있다 끄고 간을 봤다 싱거워서 참치액젓 두술, 국간장 한술넣어 바짝 졸였다. 음~~~넘 맛나다...살이 많아서 좋다. 부드러웠다. 점심먹고 힘들게 큰 압력 밥솥 설겆이 하고 힘들었는데

앤 서니 브라운의 윌리이야기 8권전집 [내부링크]

앤서니 브라운의 윌리이야기 신문에 그림이 예쁜 상탄 책이라기에 사보려고 했는데, 8권 전집이 8만원 가까이 되서 미루고 있었다. 택배배송 사연에도 얘기했지만 , 읽었던 책을 팔아 더 보태서 맘먹고 샀다. 산 보람이 있었다. 그림도 너무 유쾌하고 재밌고, 내용도 재밌다. 내용을 실는건 서면 허락을 받아야 한다기에 걍 앞뒤면만 올린다. 윌리와 휴 약한 윌리와 휴의 우정을 담았는데, 휴가 윌리를 나쁜 친구나 위험 상황으로 부터 보호해주는데 , 정작 작은 것에 무서워해서 윌리가 도와준다는 내용. 축구선수 윌리 이야기는 축구화가 없었으나 나중엔 축구를 잘 한다는 내용 . 겁쟁이 윌리 그림이 너무 재밌다. 내용도 웃겨 혼자 읽다 깔깔깔! 어른이 봐도 아이와 같이 봐도 재밌는 내용. 윌리와 구름 한조각 ... 구름 한조각이 무서웠지만... 나중엔 이겨낸다는 내용. 우리삶도 어느땐 먹구름이든 흰구름이든 구름이 쫓아 다닐때가 있다... 쨍하고 해뜯날을 기다리지만 구름은 마음을 우울하게 한다. 결국

봄맞이 셀프 도배법 [내부링크]

봄맞이 대 청소하고 , 곰팡이가 펴서 , 도배를 하기로 했다. 이제사 도배지가 와서 시작. 머리맡 암막커튼이다. 겉으로 보기엔 멀쩡 전엔 안보여줬죵? ㅎ 자 ~~~젖혀봅시당~~으악! 이게 그래도 문열고 안밖으로 닦은 상태. 스티커형 벽지다 . 크레파펠 항균 스티커 벽지. 친환경 제품이고 떼서 재단해서 비닐떼고 붙이면 간단하기에 사봤다. 뒤에는 이렇게 되있다. 곰팡이 자국을 긁어내고 마른걸로 닦아 낸다음 붙인다. 짜라란 ~~~완성! 아유 세상에 보통 쉬운일이 아니다. 것도 일이라고 한땀한땀 조금 운 자국도 있다. 신랑은 새집됐다며 좋아라 한다. 아이고 배꼽이야. ㅋㅋㅋ 다 하고 나니 문뜩 티비에서 인테리어 바뀌는 프로 할때 , 나온 음악이 생각나서 해봤다. 신랑이랑 들으며, 배꼽이 빠지는 줄 ... 신랑이 자체 배경음악 까는 거냔다. 오케이!

잡채 해 먹어야하는 날은? [내부링크]

저녁에 된장국 끓여 있는거 먹었다. 된장국 간만에 먹으니 맛났다. 담날 점심에 잡채하려고 시금치 삶아 무치고, 간장과 참기름만 넣어 무친다. 양파반개 볶아 소금간하고, 당근한개 볶아 국간장과 마늘 넣고 한번 더 볶았다. 울집 양반 바짝 익히는거 좋아해서 야채가 다 모냥 빠진다 . ㅎㅎ 난 살아있는게 좋은데... 그래서 내가 좋아해서 많이 먹는 야채들은 살아있게 같이 먹는애들은 죽여준다...ㅎㅎ 버섯과 고기를 생강가루 마늘 간장넣고 볶는다. 거기 볶아 놓은 야채 넣고, 당면은 끓는 물에 두어줌 7분 정도 삶는다. 찬물에 헹궈 진간장 두술 참기름 한술 넣어 밑간해서 후라이팬에 가운데 부어 달달 볶는다. 완성~~~ 이쁘게 담는다. 작년 신랑 생일 11월에 해먹고 4개월만에 해먹었다. 간만에 먹으니 맛났다. 신랑이 맛있게 먹어서 좋았다. 아! 잡채해먹어야 하는 날은? 언제일까? 생일? 잔칫날? 음~~ 기분 잡치는날 ...ㅎㅎ 잡채가 맛있어서 기분좋아지니깐... 웃는하루되시길..

보강천 산책 [내부링크]

신랑님이 잡채 잘 드시고 , 한숨 주무시더니, 몸이 안 좋다며 , 짜증을 냈다. 그래서 속상해서 나와버렸다. 보강천에 이제 꽃을 심어 놨다. 아직 많이는 아니다. 꽃이 참 이쁘다. 주말에 날씨도 좋지 사람이 제법 많았다. 사람소리가 좋다. 아빠와 축구하는 아이들 ... 나도 끼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듬성듬성 핀꽃들... 이제 여기 저기 만개 하리라... 남부지방은 꽃이 한참 인데... 여긴 중부지방이라 이제 꽃들이 기지개를 켠다. 주말이라 분수도 틀어놨나 보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뚤리는게 시원했다.. 슬프고 힘들고 괴로울땐 물을 보면 마음이 정화되고 가라앉는거 같다. 나무아래 항아리 로 장식을 한 이쁜게 보여서 한번 찍어봤다. 길옆에 꽃도 예쁘게 심어놨다. 올들어 첨 보는 심어진 꽃이다. 보강천에서 한참 앉아서 음악도 듣고, 사람구경도 하고, 분수구경도 하고 엄마랑 전화도 하고 , 천천히 놀다 왔다. 오는길에 소변이 마려워 터미널에 가서 시간표를 찍었다. 당장 어디론가 떠

새우볶음밥, 간단한 김칫국 [내부링크]

앞으로 해먹으려고 계획한 음식이 떡볶이 , 김밥, 새우볶음밥이다. 그렇게 해먹으려고 생각은 했는데... 막상 입맛이 없어서 신랑보고 셋중에 뭐가 먹고 싶은지 물어봤다. 그랬더니 새우볶음밥이란다. 금방 하고 싶은 요린 아니었지만 낙찰 ㅋㅋㅋ #다알리아 이웃님 글에서 보고 먹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하긴 했는데, 다알리아 님이 훨 이쁘고 맛나게 잘 하셨다 . 그 이유는 마지막에 ... ^^ 볶음밥을 한다니까 냉동실속 잠자고 계신 연근이 생각났다. 언제적 연근인지 모르겠지만 연근인지 싶어 꺼냈더니 기억도 안나는 양배추 썰어 놓은것도 잠을 깨웠다. ㅎㅎㅎ 연근은 냄비에 팔팔 끓여 익혀놓는다. 기름진 볶음밥엔 식당에선 짬뽕국물이 나오는데 그거대신 칼칼한 김칫국으로 ... 간단하게 동전육수 두개 넣고 김치랑야채 넣고 끓였다. 여기에 양배추 동면에서 해방된걸 넣어 아주 핫하게 끓여주소사...ㅎㅎ 음~~~ 시원하니 맛난다. 양파반개 당근 한도막, 호박 한도막 넣고 , 올리브유에 볶는다. 파는 좀 넉

참치미역국 [내부링크]

코로나 앓고,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피부가 가려워 목욕탕에 갔다. 피부가 안좋을때 항상 온양온천에 가면 피부가려운게 괜찮아서 가려는데, 신랑은 위험하다며 걱정했다. 뭐가? 목욕탕이 ...이런 내가 더 위험하다고 했다.(코로나 걸린 사람이라 위험하다는 의미 - 2주 넘어서 감) 가는길에 벗꽃같은게 이쁘게 폈다. 벌써 벗꽃이? 신랑한테 보여줄려고 찍었는데, 매화란다. 아는 동생한테 생일선물을 했는데, 안부전하며 코로나 걸려 고생했었다 하니 바로 죽을 보내줬다. 매년 생일을 챙겨줘서 고마워서 보낸건데, 보내고 바로 받아서 미안했다. 난 코로나 걸린 사람들한테 베푼게 없어서 받은것도 없다. 근데 감동이었다. 세상에 공짜는 없고, 내가 받는 선물은 내가 언젠가 뿌린 씨앗이다. 북어미역국 끓여먹은지 얼마 안됐는데. 이번엔 참치미역국을 끓여보기로 했다. 이건 북어 미역국보다 훨씬 더 간단하다. 북어를 다듬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이웃님들이 해드시는거 보고 , 난 50평생 한번도 안먹어 본

도라지무침, 잔대싹 무침 [내부링크]

옷걸이도 좋은 옷걸이를 써야 한다고 어느 역술가가 말했다. 세탁소 옷걸이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나...그래야 누군가 어디서 나를 불러주는 곳이 있단다. 그땐 그냥 콧등으로 듣고 넘어갔다. 세탁소 옷걸이 써도 바쁘기만 하구만... 근데 집에서 있다보니 , 문득 그때 그말이 생각나서 , 세탁소 옷걸이도 낡기도 했거니와 눈에 들어왔다. 그런중에 #러브팬시이야기 블로그를 하시는 #러팬 님이 #러팬e스토어 를 하시는데 옷걸이를 파시기에 구매해봤다. 일상이야기에 만화를 그리시는데 너무 재밌다. 그래서 만화값을 주고 싶었다. 러팬님 아니었음 구매 안했을지도 모르는 옷걸이다. 지금 우리는 한푼의 수입이 없기에 작은 소모품이라도 당장 먹고 사는거에 지장 없음 한푼을 아낄 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 작은 투자로 좋은일이 생기면 더 많은 수입이 들어오리란 믿음으로 옷걸이를 구매했다. 올스텐으로 20개를 일단 구매해봤다. 휴지로 하나 하나 딱았는데, 스텐 검은 똥이 거의 나오지 않았다. 옷걸이 하기 좋

떡볶이 와 마당공사 [내부링크]

작년 가을에 하다만 공사... 자갈 사이사이 풀이 나서 자갈을 다 걷어 내고 시멘트를 바르고 다시 자갈을 박는 공사를 한다. 공사전 사진. 내가 들을수 있을 만큼 반죽을 했다. 반죽하는게 젤 큰일이었다. 신랑은 화단정리를 하고 있다. 혼자 시멘을 붇고, 자갈을 까는데, 시멘이 높다, 그렇게 하면 안된다. 자갈을 촘촘히 박아야 한다. 등 또 그넘의 잔소리가 시작되었다. 팔아파서 하지도 못하는 사람이 자기가 한다고 두란다. 그러거나 말거나 내식대로 했다. 생각보다 힘들었다. 맘 같아선 하기 싫었지만, 신랑이 자갈 걷어내고 풀 뽑은 정성이 갸륵해서 또 풀이 나고 있기에 , 언능 메꾸지 않으면 자꾸 풀은 나고 죽쒀 개줘야 하기에 몸은 말을 안 들었지만 , 시작이 반이라고 감행했다. 또 점심은 먹어야겠기에..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다. 야채를 먼저 익힌다음, 어묵과 떡을 넣고 , 고추장과 굴소스 반반 넣고, 고춧가루도 좀 넣고 원래 고춧가루를 안 넣었는데... 잔소리를 잡수셨더니... 고춧가루

간단한 두부계란국, 제육볶음 상추쌈 [내부링크]

두부 계란 국을 끓여보고 싶어서 끓였다. 멸치육수 내서 물에 담가놓은 두부를 먼저 넣고, 두부가 떠오르면 계란을 풀고, 파를 넣어 확 ~~~~빙글빙글돌고.... 완성~~~정말 간단하고 구수하니 맛나다. 저녁에 먹고 , 아침에 먹고 ...ㅎㅎ 브로콜리데치고, 포기상추 담가 씻고, 돼지 안심 바짝 불고기 했다. 있는 반찬과 제육볶음과 상추 정말 맛나다. 따봉~~~

핸드크림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여러 가지 다양한 향의 핸드크림을 사용해요. 내가 추천해 주고 싶은 핸드크림 향은? 핸드크림 향이요? 저는 요즘은 핸드크림을 사용하지 않아요. 해피바스의 바디로션을 써요. 손도 몸의 일부니까요 . ㅎㅎ 전엔 핸드 크림 , 장사할때 일할때 쓰곤 했는데 지금은 어디 크림을 가지고 나가서 일을 하지 않으니 , 굳이 돈들여 살 필요가 없어서요. 저는 과일향을 좋아해요. 무향이나요. 너무 진한 꽃향기 같은건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거의 순하고 향이 없거나 사과향 같은 가벼운 과일향을 좋아해요. 제가 과일을 좋아하거든요. 이건 좀 관련 없는 얘기지만 , 스트레스가 많아도 과일을 좋아한데요. 스트레스 해소를 하려면 비타민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네요. 이것도 좀 옆구리도 샌 얘긴데 추가로 커피도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이 많이 좋아한데요. 왜냐면 카페인이 각성 효과와 스트레스를 좀 완화 시켜준다네요. 그래서 스트레스가 많은 한국인이 커피를 많이 마시는거 아닐까 해요. 마

[1년 전 오늘] 도라지 오이무침, 오징어 무국 [내부링크]

2022.3.26. 1년 전 오늘 도라지 오이무침, 오징어 무국 아이구! 다리야. 도라지 오이무침과 오징어 무국 달랑 두개하고, 아삭이 고추 썰었는데, 한시간의 요리 시간이 걸렸다. 요리하는데, 신랑이 옆에와서 잔소리를 해댄다. 도라지무침에 오이를 넣어라. 오이를 왜 두껍게 썰었냐? 니가 써실래요? 블로그에 올린다. 했더니, 엉덩이 가운데에 손으로 결재를 한다. "이거 뭔 ... 사과 향기 1년전 오늘? ㅎ 새로 읽어보니 새롭네 다른이웃님들 지난 추억 많이 올리시는데 , 첨으로 올려봤다. 지금도 정원가꾸기하는데 이때도 그랬구나. 오징어무국 끓여 먹은지가 언젠지 맛나겠다. 하면서 봤다. 블로그한지 한달이 안됐을 땐데...웃음이 난다.

호박볶음, 장터국수? 잔치국수만들기 [내부링크]

전에 신랑이 김치 담글때 육수를 내는데, 이 국물에 국수 해먹으면 맛있겠단 말이 생각나서 연방 고기를 먹었더니 지겨워서 국수를 해먹기로 했다. 일단 고명으로 얹을 호박을 볶았다. 들기름에 볶다가 마늘넣고, #빵만드는힁이 님이 주신 참치액젓을 넣고, 볶았다. 신랑은 육수를 먼저 내야지 하며 잔소리다 . 안적 멀었거덩~~~ 신랑육수 레시피로 머리털나고 첨해보는 이런 육수다. 대추두개 넣고 , 대추는 피를 찢어 넣어야 우러난다. 다시마와 표고 버섯을 넣고, 오뚜기 옛날 다시마 쓴다. 맛있는 미각행복 새우 새우도 한줌 넣는다. 파뿌리도 넣고 , 통마늘도 넣었다는데... 어라 다 써서 없네 없으면 패스~~히히... 요래 15분 팍팍 끓여 줍니다. 맛있게 볶아진 호박볶음 ...울엄마 드리려고 비싼 호박 을 세개나 사놨는데.... 코로나 걸려 가보도 못하고 ㅜ.ㅜ. 울엄니 생각이 난다. 고추도 있길래 두개 넣었다. 15분 끓이다, 멸치를 넣어 멸치도 미각행복 중멸치 똥안따고 편한거 쓴다. 멸치넣

불고기 청경채 백반 [내부링크]

고추장, 식초 넣고 오이무침했다. 신랑이 코로나에 걸려 오이무침이 먹고 싶다해서다. 오이는 열을 내리고 염증에 좋다. 시원하니 맛나다. 배로 배깍두기 만들었다. 배 한개에 고춧가루 #빵만드는힁이 님이 주신 진참치액인 참치액젓을 두 숟가락 넣고 깨소금 넣고 버무리면 끝. 요즘 우리집 요리는 #구월동윤스치킨 의 힁이님이 주신재료로 맛을 내는데 , 요리할때 마다 넘 감사하다. 감사합니다 .^^ 파 마늘은 안넣어요? 위장이 안좋아서 날 마늘 ? ^^ 생마늘은 잘 안먹는다. 파도 날 파는 별로 안좋아하고 번거로우니 생략. 달달하고 시원하니 역시 맛나다. 내요리는 간단하게 ...^^ #빵만드는힁이 님이 요리 파워블로거시라 보고 배우는게 많다. 식재료도 음식도 신기하고 진기하고 재미난게 많다. 음식을 전공한 나도 모르는게 어마무시 많다 . 그래서 재미나서 거의 매일 놀러가는데, 어느날 청경채로 소불고기 하신걸 봤다. 난 이런 생각을 해본 역사도 없다. 정말 창의적이시다. 아이템들이 다 창의적인게

북어미역국, 참치액젓 양배추 볶음 [내부링크]

북어미역국은 운동후 근육생성에 좋다고 한다. 책에서 보고 첨 해먹어 보기로 했다. 미각행복 황태채. 물에 한번씻어 담가 가시를 발라낸다. 발라내도 잔가시는 나오지만, 가시를 목에서 3번이나 걸린 신랑땜에 한땀한땀 바른다. 먹기좋은크기로 잘라, 물을 붓고, 마늘 넣고 물이 끓으면 미역국 끓이듯, 미역은 불리지 않고, 물에 한번씻어 바로 넣는다. 북엇국은 끓어 넘치기에 뚜껑을 열고 잘 살펴봐야 한다. 10분정도 끓여 , 참기름 넣고 간본다. 와 ~~~얼마나 맛나던지 두그릇이나 먹었다. 양배추는 마늘넣고 올리브유 넣고, #빵만드는힁이님 이 주신 진참치액을 넣어 볶았다. 참치액젓으론 첨해보는데 맛나다. 고춧가루를 넣고 하는데, 매운게 싫어서 이번엔 하얗게 해봤다. 푹 끓이면 이리 완성된다. 북어가 단백질 함량이 높고 , 근육운동도 근육이 찢어지는 거라 미역이 근육의 원상복귀에 좋다. 맛난 밥상 완성~~~ 운동을 해서 그런가 다 맛났다. 역시 장건강에도 미역 미역국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묵은

이게 과연 뭘까? 푸하하하 ! [내부링크]

점심에 오징어볶음을 해먹으려고 오징어를 데쳐서 볶았다. 그런데 핫도그를 해잡수신단다. 울 서방이... 브로콜리도 데치고, 소시지를 배를 갈라 치즈핫도그를 만드신단다. 증승이다. 후~~~~~ 난 왜 한숨이 나는걸까 ? 뒤에 알게 될듯... 빵가루도 꺼내놓고, 핫도그 반죽 신랑이 해놨다. 2차 발효 죽이네.. 정말 한땀한땀 예술이다. 여기까진 좋았어... 반죽에 무쳐서 바로 빵가루를 입히더니 흘러내려 안된다고... 또 불같은 승질을 내면서 버리라나.... 그만하고 내가 한다 했다. 치즈핫도그는 어디서 본거냐니까 묻지말란다 승질 나니까 ...승질도 참 G럴이시다...~~~ 소시지에 튀김가루를 묻혀 반죽을 바르고 , 한번 튀겨서 다시 밀가루 반죽을 발라 핫도그 만드는 아줌마가 하시는 것처럼 했다. 옆에서 잔소리는 또 환장하게 해대시는데, 귀속에서 파리가 맴맴하는줄 ... 속에 하얀 가루가 안 익으면 어떻하냐는 둥 ... 기름만 낭비했다는둥, 하지말고 버리라는둥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마구 만

애창곡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의 애창곡은 8090 시대 발라드에요~ 노래방 가서 멋지게 부르고픈 나의 애창곡 리스트는? 노래방 간지 진짜 오래됐네요. 코로나전엔 외식하고 신랑이랑 몇번가면 참 재밌었던 기억이나네요. 오늘은 재밌는 질문을 해주셨네요. 히히~~~ 잘 부르지는 못하는데 흥얼대는건 좋아해요. 아시는 분은 아실거에요...제가 가끔 요리할때 노래부르는거... 다들 좋아하셔서 , 제가 노래하는것도 녹화해봤어요. 인순이의 거위의 꿈 좋아합니다. https://youtu.be/1cugFtesKH4 불러서 올리려다 눈물이 나서 못불렀네요. 요즘은 감성적인 호르몬이 나올때라 그런지 울컥울컥하네요. 별 슬프지도 않은데 말이죠. 노사연의 바램도 참 좋아합니다. https://youtu.be/H6Lq7Ta8EQk 이것도 부르다 울컥해서 녹화를 못했네요. 내 인생얘기 같아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ㅎㅎㅎ 노래방가서 이 노래 참 많이 불렀어요. 변진섭의 희망사항 https://youtu.be/CqPG

춘분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오늘은 낮과 밤이 같아지는 때인 춘분이에요. 따뜻한 춘분날 먹고 싶은 음식은? 춘분날 먹고 싶은 음식이요? 아~~~이런날 김밥싸서 소풍가기 딱 좋은날이네요. 날이 따땃하니 참 좋습니다. 그런데 마침, 오징어 강황김밥이 먹고 싶기에 싸봤습니다. 어디서 본건 있어 갖고, 머리털 나고 첨으로 강황을넣고 밥을 지어 노랗고 이쁘게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쌀 두컵 이인분 기준에 강황은 2그램정도 넣고 소금도 동량넣어 물은 약간 적게 잡아 눌러주세요. 짜란~~~~이쁘게됐네요. 근데 카레 냄새는 좋은데 이건 좀 거시기 하네요. 뭐 김밥에 강황맛은 안납니다. 색만 이쁩니다. 오징어김밥이라 볶아둔 오징어 꺼내고, 잡채 할때 해뒀던 시금치랑 당근볶음 준비하고, 맛살 , 단무지 준비했어요. 밥을 끝까지 얇게 펴주고, 한땀한땀 계란, 오징어볶음, 단무지 ,맛살, 시금치무침 ,당근 볶음 순으로 올려 꼭꼭 눌러 챔지름 발라 썰어주세요. 참기름 바름 쪼금 맛있고, 챔지름 바름 좀더 맛나요.

블루베리 타르트, 떡만두국 [내부링크]

저녁에 떡만두국을 끓여먹으려고 떡을 담갔다. 끓이기 두세시간 전에 담그면 된다. 그런데 우리의 정선생 또 베이킹을 하신단다. 타르트 재료 박력분 70 설탕20 계란노른자 1 버터30 소금1그램 180 도 20분 굽는다. 남은 흰자 설탕 반술 세번 넣으며 머랭을 만들어 구워진 타르트에 얹는다. 170도 10분 겉보기엔 잘 익었는데 안에가 덜익어서 비린내가 났다. ㅋㅋㅋ 겉에 블루베리잼을 바르고 딸기를 박았다. 스타벅스에서 파는 블루베리치즈케익맛이 났다. 치즈만 얹으면 딱인데... 비려서 삑~~~ㅋㅋ 한개씩 간식으로 먹고, 멸치우려내고, 야채넣고, 만두 한개씩 넣고, 계란 두개 풀어놨다. 풀무원김치손만두 괜찮다. 완성~~~ 간식먹어 배부른데도 떡만둣국이 어찌나 맛나던지... 다 먹었다.

콩나물 냉이된장국, 콩나물 무침, 치킨 [내부링크]

삭신이 쑤셔서 그런가 , 수박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코로나 걸려 넘 기운이 없어서 소고기 무우국 끓여 먹었다. 저녁엔 콩나물냉이된장국하려고 콩나물 씻어 담그고 , 냉이는 살짝 데쳐서 서너번 씻어 담갔다. 콩나물 끓인 물에 콩나물을 건져내고, 동전육수 하나 넣고. 된장에 들어가는 야채넣고, 국에 들어갈 콩나물 건져놓은거 , 냉이 씻어 담근거, 콩나물이 많아서 무칠건 바로 찬물에 헹궈 , #빵만드는힁이 님이 주신 참치액젓 두술과 참기름을 넣고 무쳤다. 두부넣고 야채가 다 익으면 , 콩나물과 냉이를 넣어 , 저은다음 된장풀어 한소큼 끓인다. 아파 죽겠는데도, 요리를 했는데, 갑자기 치킨 생각이 났다. #러팬 님 블로그에서 닥터코아라는 생수를 보고 위장과 안구건조에 좋다기에 비싸도 한번 사봤다. 일반 생수보다 2-3배는 비싼거 같다. 위장 안좋은 친정엄마와 눈 안좋은 신랑 생각이 났다. 일단 먹어봐서 좋으면 사는거라 최소 양만 구입해 봤다. 먹고 나서 나는 좀 있다 트름이 나왔다.

김치볶음 덮밥 [내부링크]

어제 저녁에 먹으려고 끓인 냉이된장국을 아침에 데워 저녁에 해놓은 반찬과 먹었다. 신랑은 또 베이킹을 ...나 코로나 날때까지 하지 말랬건만... 촉촉한 카스테라라나 뭐라나.. 아효 철딱성이 없기는 ... 난 한입 맛만 봤다. 살찌고 땡기지도 않고 , 으 ~~달다. 이웃글을 보다 보니 김치볶음밥이 맛나보여 , 돼지고기와 김치를 넣고 각종야채를 넣고, 들기름을 넣어 자박하게 끓여 고추장 한술을 넣었다. 찬밥 데워 김치볶음 덮밥소스를 얹어 비빈다음 , 계란을 얹이고, 케찹도 샤라락~~~ 없던 입맛이 돌아왔다.

코다리조림, 뒷다리살볶음 [내부링크]

냉동코다리를 물에 헹궈 녹은다음 , 무우 와 감자넣고, 맛술 , 마늘 , 고추가 있길래 고추두개 넣고, 어느정도 익은다음 고추장을 한술 풀고 , 진간장 두술 넣어 끓인다. 거의 다 끓었을때 매실 액 한술 넣는다. 처음부터 2-30분 바짝 졸인다. 좀 달다. 달게 된 원인을 분석하니 , 맛술에 매실까지 넣어서 그런거 같다. 하이마트에 이벤트 하는게 있어 신랑폰과 내폰으로 했는데, 신랑거는 칼세트 가 당첨되고 난 딸랑 키친타올 한개 가 되서 타왔다. 돼지고기 뒷다리살 사서 불고기 했다. 사놨던 상추랑 맛나게 냠냠 . 이때가 코로나 감금해제 된 날인데... 몸이 회복되지 않아 무지 힘들었다.

미나리전복무침, 가지나물 코로나에 좋은 음식 [내부링크]

신랑이 아침일찍 일어나 또 베이킹을 이번엔 나몰라 쿠키라나 ... 치즈와 요구르트를 넣어 스콘을 만들었다는데... 맛없어 실패라고 버렸다. 내가 먹고 무슨 밀가루떡인줄 바로 뱉었다. ㅋㅋㅋ 또 설겆이 거리만 하나가득 이 웬수덩어리.... 전복이 코로나에 좋다해서 전복초무침을 해보려한다. 전복을 다듬어 끓는물에 팔팔 큰걸 샀는데, 확 쪼그라 들었네 ... 미나리는 간과 피로회복에 좋다기에 미나리도 한줌사서 다듬어 물에 담갔다. 전복은 내장도 먹는거라는데 , 별로 안내켜서 버리고 이렇게 이빨이 있다. 삶아서 잘라버린다. 대자가 한개에 4천원 만6천어치다. 특대는 한마리에 7천원이라는데... 얼마나 클까 싶어 걍 대자로 샀는데... 한입때꺼리도 안된다. ㅎㅎ 걍 홀랑 삶아서 초장 찍어먹으면 딱 ~~~ 배도 열내리는데 좋다하니 산거 깍아 먹은거 꺼내고, 사과도 넣어도 되는데 , 전복은 적은데다 이것저것 야채과일만 많으면 전복무침이 아니고 , 배가 산으로가지...ㅎㅎ 간단하게 배, 미나리 넣

우울 . 불안장애 치료제? 정신 건강 수칙 [내부링크]

붕어빵이 먹고 싶어서 팥 하나 고구마하나사러 이 시간에 자전거 타고 갔다 왔다. 그런데 아줌마가 한개를 더 주시며 이달 말까지하고, 가을에나 하니, 그때 오라고 준단다. 신랑은 단팥빵 먹고 싶다해서 빵집에 들렀다. 오는길에 샀는데. 예~~~ 하고 왔는데, 고구마가 없고, 팥 두개에 슈크림 하나들었다. 에이~~슈크림 맛없다. 아줌마가 잘 못 알아들었나 왜?? 고구미를 안 넣었나! 잉~~~신랑이 사다줄땐 맛있었는데 , 힘들게 운동을 해서 식욕이 뚝 떨어져서 그런지 세상 그리 맛없는 붕어빵 은 첨일세.. 역시 사다주는 얻어먹는게 맛나! 했다. 신랑은 붕어빵 안 먹는다더니, 단팥빵 을 제쳐놓고, 덕분에 넘 맛나게 먹었단다. 아무나 맛나게 먹음 됐다. 이제 다시 사먹고 싶지 않다. 정말 빵값 금값 붕어빵 한개 1500원 단팥빵 뚜러쥬르 1700냥 선뜻 손 안가는 가격. 우울할때 맛난걸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일시적이다. 특히 단음식... 다시 당떨어지면 우울해진다. 그래서 아래 이야기와 곁

트라우마 [내부링크]

살면서 직 간접적이든 트라우마 한두개씩 격지 않는 사람이 없을것이다. 나 또한 적잖은 트라우마가 있기에 어느날 신문을 보다, 트라우마라는 책을 접하고, 어떤식으로 해석하고 해결할것인지 궁금해서 사봤다. 외상후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장애를 트라우마라 한다. 전쟁, 국가폭력, 강간, 사고등의 재난을 경험한 사람들은 과거의 경험이 떠오르고, 공포와 슬픔에 빠지게 된다. 문명의 발달로 인해 이런 사건사고는 더 빈번해진다. 그럼 이 트라우마를 어떻게 극복할 것이고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것인가? 사회의 인식, 주변사람의 도움, 기관의 도움, 국가의 도움도 필요하지만, 결국 본인의 극복이 젤 필요하다고 말한다. 자신의 내면을 사랑하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연결, 개인의 건강회복이 사회건강을 회복시킬수 있다고 한다. 트라우마는 삶에 대한 희망의 의지, 긍정과 회복의 힘으로 회복해야한다. 한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파멸로 몰아갈수 있고, 힘들게 하는 트라우마를 겪은 모든 사람들이 주변의 사랑과 , 본인의

우리는 왜 잠을 자야할까? 엄마와 셰익스피어는 알고 있었다? [내부링크]

우리는 왜 잠을 자야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건강상? ㅎㅎ 현대인은 잠이 부족하다. 나 역시 질 좋은 잠을 매일 자는 것이 아님으로 궁금해서 사봤다. 책을 보니, 아! 내가 참 무식한게 많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보편적인 10시에 자라는 니생각이었다. 사람은 아침형인간과 올빼미형이 있다고 한다. 아침형인간은 인구의 40% 저녁형인간은 30% 나머진 중간형이라고 한다. 유전적으로 예전에 부족이 살아남을려면, 밤에 지키는 사람이 있어야 하기에 그리 올빼미유형으로 태어난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모든 일상이 아침형인간에 맞춰 9시에 근무시작을 한다. 그 시간에 자야 할 사람이 일어나서 아침도 안먹은채 일을 하니, 업무 능력도 효과도 떨어지고, 잠을 잘 자야 건강한데, 부족한 수면으로인해 올빼미형 유형이 우울증, 불안, 당뇨, 암, 심장마비, 뇌졸증의 위험이 높다. 그러니까 하루 7-8시간 푹잤다는 느낌이 있을정도로 못자는 것이 건강에 안좋다는것이다. 내가 잠을 잘 잤나 못잤나 알수

보쌈김치, 닭가슴살샐러드, 비빔국수 [내부링크]

아침부터 닭계장을 만드시더니, 보쌈김치 담근다고 배추절여놓고, 보쌈김치는 굵게 채써는거란다. 깍두기 무썰고 팔아프다고 해서 해준다고 시험삼아 모형을 썰어놓으라 해서 썰었더니, 넘 굵게 썰었다고 야단이다. 그래서 굵게 썰었으면 다시 고치면 되지 하고 소금에 뒤적여 놓은 놈을 반으로 갈르니까 , 그만하라면서 더하면 확 ~~ 엎어버린다나... 내가 열받아서 이거 포스팅 안하려다. 자기가 다 하지도 못하면서 요리한다고 하면서 우리도 맨날 하하호호 사는게 아니고 여느부부처럼 싸운다. 울 신랑 승질도 지렁이가 기어간다고 하고 싶어서 고발하는거다...ㅎㅎㅎ 엎어버리던지 말던지 내가 엎어 버리고 싶다 인간아... 무 반개에 소금 한술반에 물엿 4숟가락 넣어 푹 절인다. 점심엔 있는거 먹지 뭘 또 비빔국수를 한다고... 성질나서 밥맛도 없구만, 걍 있는거나 먹지 ... 좋은마음으로 요리를 해도 맛있을까 말까 하는데 이리 성질을 내니 요리가 맛있을리가 있어? 비빔국수는 짜고, 이건 뭐래니? 닭가슴살

깻잎 숙주나물 볶음, 미역국, 콩나물국 [내부링크]

연이은 기름진거 먹고 깔끔하게 남은 재료로 만들었다. 깻잎숙주나물볶음 기름없이 숙주 수분 자체로 볶아 마늘, 참기름, 고춧가루 넣고, #빵만드는힁이 님이 주신 참치액젓을 첨으로 볶음 요리에 한술 넣어봤다. 우와 넘 맛나다. 빵 만드는 힁이님 두고 두고 요리할때 마다 감사합니다. 내친김에 콩나물 국에도 넣었다. 한술넣어 괜찮아 두술 넣었는데, 간볼때는 멸치액젓보담 깔끔함이 덜했는데, 먹을땐 괜찮았다. 첨 써보는 거라 그런거 같다. 숙주 깻잎볶음 깔끔하니 맛나다. 몸이 감기몸살 온거 마냥 안좋아도 먹을건 해야하는 우리의불쌍한 밥하는 여사님들. (코로나걸림) 간단한 내가 좋아하는 미역국을 끓였다. 미역국의 자세한 레시피는 아래에 ^^ https://blog.naver.com/truegirl73/222883514166 구수한 소고기 미역국만드는법, 간단한우엉조림만들기 어느 이웃분이 제 소고기미역국이 구수하니 맛나 보인다고 하여서 간만에 디테일하게 과정을 소개해보겠습... blog.naver

코로나 확진2일차..으..그래도 먹고는 살아야지 [내부링크]

확진 2일차 지만 걸린진 3일 2-3일이 젤 아프단다. 삭신이 쑤시고 졸음이 온다. 샌드위치 먹고 싶어서 신랑보고 식빵 만들라했더니 바로 만든다. 가루채치고, 오븐에 구우면 완성! 잘 구워졌다. 떡볶이도 만들어 줬다. 굴소스좀 넣고 하라니깐 굴소스 많이 먹음 몸에 안좋다고 물엿넣고 해줬는데, 저번 보다 덜 맵고 맛나서, 그냥 먹었다. 땅콩님 안 헹궈 먹었떠여~~ㅎㅎ 아파서 정신이 없어서 사진도 다 먹고 찍었다. 코로나 걸리니까 잠이 오는구나 . 자고 일어나서 이글을 쓰는데 몸이 쑤시고 아프다. 이 사진들은 삼일째 한일이고 4일째 쓰고있는데도 몸이 아프다...어제랑 비슷한데, 목은 덜 아픈듯하다. 노란가래가 나온다. 목만 덜아파도 살듯... 근데 몸은 여전히 아프다. 당근라페 소금과 식초에 절여 15분있다 꼭 짠다. 안헹군다. 당근한개에 소금한술 식초두술, 식초한술 더 넣고 레몬을 넣어야 하는데 없어서 식초로. 홀렌머시기 머스타드를 넣어야하는데 없어서 허니머스터드소스 한술 당근라페완성

당근라페 샌드위치, 김치국, 카레라이스, 고구마떡, 수박, 유언의 종류 [내부링크]

아침에 어제 준비해둔 재료로, 당근라페샌드위치를 만들어먹기로 했다. 후라이에 해물전 하나씩 박아서 지지고, 빵을 토스트기에 구워 치즈를 얹고 후라이를 얹고 , 피클과 소스를 얹어, 당근라페와 양배추샐러드를 얹는다. 뚜껑덮는다. 끝. 신랑거, 맛나단다. 내거 아침인데 맛났다. 점심에 신랑보고 카레좀 만들라고 같이 먹을 김칫국을 간만에 끓였다. 멸치육수내서 김치를 헹궈넣는다. 맛난건 그대로 ...퐁당! 다시마, 무 , 야채등을 넣고 , 반이상 익으면 두부 넣고 떠오를때까지 끓인다. 팔도 아픈사람이 뭘 그리 진지하게 하는지...고기는 맛술과 생강가루 넣어 재웠다. 각종 야채는 기름에 볶는다. 코로나 때문에 그런지 어째 맛이 없다. 고기는 볶아서 질기다. 야채는 나보고 맨날 작게 하라더니 왜이리 크게 했데??? 귀찮아서 란다. 거봐 할때랑 받아먹을때랑 틀리지?? 국이 참 시원하고 맛났다. 카레를 적게 넣어서 싱거워서 그랬나? 나중에 더 넣으니 맛났다. 평소 수박도 좋아하지도 않는애가, 코로

탕수육만드는법 , 장수비법? [내부링크]

코로나 걸린지 5일차 (9일포스팅) 어제 까지만 해도 죽겠더니 오늘은 좀 덜한듯하다, 카레라이스 해달라고 했는데, 그릇을 깨고, 내가 해먹고 말지... 탕수육이 먹고 싶어서 한 두달넘어서 해본다. 감자전분 한컵 물에 풀어 담근다. 인테넷으로 GS 슈퍼마켓에 시키는데 탕수육 고기가 없어 , 앞다리 구이용으로 시켜, 찹쌀 탕수육처럼 잘라 먹을 요량이었다. 질기면 어쩌나 했는데, 부드럽고 맛난다. 전분이 좀 남았는데, 두세달에 한번씩 하니 또 가늠이 안되 , 다 털어 넣는데, 나중에 고기 무치고 양이 남아 아까웠다. 물 따라 버리고, 목이 버섯 한줌 불려놓고, 변비에 짱이다. 고기는 기름기 다듬어 물에 한번씻어 소금 반숟가락, 생강가루 1작은술 뿌려 주물러 놓는다. 후르츠칵테일준비. 소스, 당근과 양파반개 , 마늘 한술 넣어 물 자박하게 붓는다. 야채가 익으면 목이버섯 넣고, 사과 반개, 칵테일과일 적량 물에 헹궈 넣는다. 간장 3술, 식초 2술, 설탕 한 작은술. 입맛에 맛게 양에 맞게

음악 영화 써니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영화 OST가 특히 기억에 오래 남는 편이에요. 내가 꼽은 최고의 음악 영화와 그 이유는? 음악영화라 하면 음악이 주제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영화라 할수 있는데, 써니라는 영화가 떠오른다. 배경은 7-80년대 배경이고, 다양한 음악이 씌였다. 그중 대표적인게 영화 제목이기도 한 보니엠의 써니 난 73년생이라 보니엠이 누군지 모른다. 그냥 음악만 알 뿐이다. https://youtu.be/l_P5xnBCvcg 주인공의 마음 상태를 보여줬던 리차드 샌더슨의 리얼리티, 짝사랑 오빠가 다른여자와 입맞춤 하는걸 보고 흐느끼는 장면에서 마음이 아팠다. https://youtu.be/0y2DxTaLqZs 빙글빙글도 나온다. https://youtu.be/2WKEWku-Qww 대표적으로 세곡만 뽑았고, 내가 꼽은 최고의 음악영화라고 써니를 뽑은 이유는 영화 장면 장면 마다 배우들의 심리상태를 잘 반영한 음악들이 배치됐다는 점이다. 신나고 경쾌하지만, 그 시대의 아픔

문구 자랑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다꾸에 빠져 문구 덕후가 되어가는 중! 나의 문구용품들을 자랑해 주세요~ 그닥 자랑할건 없는데요. 문구하면 먼저 필기도구가 생각나네요. 제가 젤 많이 쓰는 펜이에요. 참 잘 써진담니다. 메모지를 묶어 놓을 수 있는 집게에요. 포스트잇. 이거 울 신랑 글씨도 베이킹 하는거 적어 놨네요. 이렇게 집게로 못쓰는 종이로 메모지를 만들어 메모해요. 자도 있구요. 잘라쓰기 편한 테이프입니다. 안써서 먼지가 뽀얗게 앉은 펜도 있는 연필통이구요. 이 컵은 전에 직업상담사 할때 취업박람회 할때 얻은거네요. 풀도 있고, 이건 여려가지 문구가 담겨진 통이에요. 자 ~~~뭐가 들었을까요? 열어보니 명함도 있고, 지우개 , 동전 등 많이 있네요. 더 한번 꺼내볼까요? 핀도 있고, USB도 두개 있고, 동서식품에서 받은 클래식 USB도 있네요. 칼 안경 조이는 기구, 일본가서 공연에 참석하고 신랑이 얻은 야옹이 뱃지도 있네요. 어디 놀러가서 신랑이 사준 목걸이도 있고요. 작은

챗GPT 영웅 올트먼이 꼽은 성공법13가지? 저탄수화물 식이법과 효능? [내부링크]

챗GPT 를 개발한 올트먼의 이야기가 조선일보에 나왔다. 일명 챗봇이라고도 하는데, 올트먼이 꼽은 성공법이 화재라고 한다. 1.장기적으로 커리어를 J자형태로 급격이 끌어올릴수 있어야 한다. 2. 성공하는 사람들은 망상에 가까울 만큼 스스로를 신뢰한다. 이부분이 참 마음에 와 닿았다... 다소 무모해보일 꿈이라도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고 꿈을 향해 나가야된다는 말이 생각난다. 3. 독창적 사고를 길러라 4.소통기술을 키워 본인이 믿는걸 남에게 설득 할 수 있어야한다. 5. 안락함의 유혹에 빠지지마라 6.해야할일의 우선순위를 파악해 실행한다. 7.99%의 타인을 뛰어넘으려면 똑똑함과 근면함둘다 필요하다. 8.자신의 호기심을 따르고 두려워하지말라. 9.일찍포기하지말고, 충분히 밀어붙여라. 10.다른사람과 똑같은일을 하면 살아남기 어렵다. 11.같이 일하는사람을 인정하고 타인의 장점을 알려라. 12. 가치가 급상승하는 사업, 부동산, 자원, 지식등을 소유해야 부자가 된다. 13. 외부의 시선말

정선생의 어향가지, 파마, 초간단 대박 깻잎전?ㅋㅋ [내부링크]

아침에 어지러워서 사둔 깻잎을 썰어 전을 해야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계란 하나에 한장씩 얹어 대박깻잎전을 만들었다. 그런데 깻잎이 안 짤라진다고 아침부터 야단이다. 편하게 좀 하려다, 잔소리만 들었다. 후라이 냄새도 싫어서 하기도 싫구만... 점심에 어향가지를 만든단다. 가지탕수육같은거란다. 어향장육이 생각난다. 가지가 두개 들어갔다. 하나는 상태 안좋아 버렸다. 간돼지 반정도 들어간다. 버섯꺼내놓고, 편생강 꺼낸다. 가지를 그냥 튀긴다. 날로 먹으니 날로 맛이 날수 밖에... 다 하고 나중에 뭘 씌워서 튀겨야 바삭하지.. 가지가 물렁 방콩이라 망했다나. ㅎㅎㅎ 암튼 야채를 이리 잘게 썰고, 생강을일반기름에 볶아 생강을 건지고, 고추기름을 넣어 파를 넣고 볶은다음 ,거기에 야채와 고기를 넣고 , 식초, 물엿, 미림, 진간장 넣어 새콤 달콤 짭짤하게 한다. 마지막에 가지를 넣고 한번 뒤적여 밥 비벼 먹는다. 다이어트 중인데, 열량이 열량이 ~~~헉 파마하는 김에 머리 되는동안 보강천까

정선생의 간단한 닭계장 [내부링크]

아침부터 신랑이 뚝딱뚝딱 요리를 했다. 아침에 웬 닭계장...그 매운걸...내가 진짜 죽것다... 토란대를 끓는 물에 데치고, ㅡ머위라 잘못 써서 고침 ㅡ 느타리버섯 찢어놓고, 닭가슴살 준비 숙주와 파 준비 파는 이리 육계장용으로 써신다. 닭가슴살을 삶아 한땀한땀 찢으소사. 고춧가루 , 후추, 진간장, 참기름, 맛술 등등을 넣고 열라 무쳐 고추기름에 확 파와 함께 볶는다. 치킨스톡1과 국간장을 넣어 육수에 다 넣고 끓이면 아주 속 뒤집어 지는 조미료맛나는 닭계장완성이다. 이날 요리를 4가지를 하는데 , 싸움도 하고 열받아 죽는줄 나눠서 포스팅.

정선생의 고추전튀김, 꽈리고추튀김, 화분 분갈이 [내부링크]

파마를 하고 왔더니, 이리 화분 정리를 이쁘게 해놨다. 팔이 아파 죽겠다는 사람이 어디서 천하장사 힘이 솟았나. 훌륭하다고 칭찬해주며, 붕어빵 사다 달라기에 사다줬다. 난 냄새는 좋았지만 , 다이어트중이라 안사먹었다. 수선화도 정리하고, 아까 어향감사허리띠 인지 그거 하다 남은 그 기름에 남은 돼지 고기를 넣어 볶아 고추에 한땀한땀넣어, 알티지 오메가 3가 와서 열어봤다. 두세번째 구입인데 좋은거 같아서 계속 구입하고 있다. 사은품으로 두개를 사면 뿌리는 비타민D를 준다기에 두개 샀다. 꽈리고추를 찐다더니 연하게 튀김물을 만들어, 떡이 되도록 튀겨서, 가지가지 하네 하며 둘이 마구 웃었다. 전분을 무쳐, 튀김옷을 물게 묻혀 튀기니 잘 튀겨진다. 운동을 했으니 정말 맛나게 느껴졌다. 딱 6개 3개먹고 더 먹고 싶었는데. 참았다. 튀겨서 간장소스에 무쳤다. 손이 불편해서 내가 무치는데. 앗 뜨 다시 속에 면장갑을 끼고... 이것도 맛났다. 신랑이 요리하느라 고생했다. 코로나 이전 예약글

채식요리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건강하고 깔끔한 채식에 빠져있어요. 봄맞이 나만의 채식 요리 레시피 영상을 공유해 주세요~ 제가 코로나가 걸려서 레시피영상은 못찍고 ,마지막에 먹을때 영상찍었어요. 안 먹고 살수도 없고, 아픈신랑 자꾸 시킬수도 없고 ㅜㅜ...삭신이 쑤셔가며, 자다 일어나다 했네요. 전에 묵은지찜 먹으러갔다 봄동나물 무침이 맛있길래, 감금되서 인터넷으로 주문했어요. 두개가 들었네요. 사분의 일로 잘라 밑둥 잘라내고, 끓는 물에 줄기가 무르도록 5분 정도 삶아요. 두세번 씻어 담그고, 브로콜리 도 30분 정도 두어번 씻어 담갔다 식초에 10분 더 담가요. 빵 만드는 힁이 님이 주신 진참치액 한술, 참기름 국간장한숟가락, 고춧가루 넣고 담가놓은 봄동을 두어번 더 헹궈 꼭 짜서,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깨소금도 넣으면. 완성! 참치액젓 넣고, 뭘 무쳐본건 첨인데 정말 맛있네요. 힁이님 감사합니다. 브로콜리 는 식초 담가놓은거 한번 물에헹궈 끓는물에 소금넣고 순간 데쳐 찬물에 헹

쌈 돈까스, 과일 샐러드, 야채스프 [내부링크]

신랑이 돈까스를 해달라 신단다... 쫌 ...만만치 않은 작업이지만...이쁜 신랑이기에..해줘볼까한다. 명절장에 돈까스재료를 얹어 샀다.. 바쁠때 사서 그런가 썰어놓은것도 없어서 썰어주는데, 대충썰어서 그런지 두껍기는 스테이크가 친구하자고 할거같다.. ㅎㅎ 일단 같이 먹을 샐러드를 만든다. 항상 고기와 야채 과일을 같이 먹어야 영양흡수가 잘된다. 영양사님의 말씀 ..ㅎㅎㅎ 과일콘샐러드 사과한개, 키위두개, 귤한개넣고 , 옥수수캔남은거 처리... 마요네즈 뿌리고, 아몬드 부셔넣는다. 골고루 섞으면 끝. 음~~~짱 맛나다. 이 고기좀 보소...두꺼비라.... 한번씻어 ...후추와 생강가루로 밑간한다. 다음은 스프코스 야채스프에 들어갈 야채를 양파반개 당근한도막 쫑쫑 썰어 익을정도로 물을 붇고, 다 익으면 , 물 한사발 우유 삼분의 이 사발을 붓고, 오뚜기 야채스프 반봉다리를 털어 넣는다. 끓기 시작할때 까지 저어 끓이다 끓으면 3분있다 끈다. 밑간한 고기에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를 그전에

야채 사천짜장 [내부링크]

신랑이 사천짜장을 만드신단다. 각종 야채를 썰어넣고, 춘장을 넣어 볶아, 고추장을 섞어 볶으면 끝이다. 녹말물 푼다... 일반 짜장법과 같다. 참 쉽죠잉~~~ 요즘 고기 많이 먹어서 야채로 한단다. 짜짱 별로 안좋아하는데 깔끔하니 맛나다. 근데 국수를 찬물에 헹궈서 차갑다. 난 힘들어서 누워있느라 신랑이 다했는데... 뜨겁게 면을 헹궈야 하는데 .... 해주는 것도 고맙지... 맛나게 잘 먹었다.

연휴 이야기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올해 첫 명절 설날 연휴 잘 보내고 계시나요? 우리 집 설날 풍경 모습을 공유해 주세요~ 명절이라고 한 2-3일 명절 장보고 요리하고 , 친정갔다왔더니 몸이 만신창이네요... 만사가 귀찮네요.. 나는 좀 쉴테니 누가 빨래하고 점심하고 청소하고 , 집안 일 좀 싹 했으면 좋겠네요... 엇그제 청소했는데... 어디서 난 먼지들이 굴러다니네요...ㅜ.ㅜ. 아 그른데... 옴마나 .... 계속 집안일을 했는데도, 밖에 나갔온 옷 벗어놓은 빨래감에 있는 빨래 걷고 , 빨래를 돌려야 합니다. 신랑이 이리 한땀 한땀 개어재낍니다. 빨래는 자기 담당이라고요 . ㅎㅎㅎ 설겆이는 어제 저녁에 안하고 잔 거에 오늘거 까지 합쳐져 장난아니구요. ㅋㅋㅋ 꾸역 꾸역 누워 있다 일어나서 청소를 합니다. 일단 안방과 거실부터 쓸고 닦고, 베란다도 돌리고, 휴지도 묶어 내놓고요. 재활용도 분리합니다. 빨래 완성 ...신랑과 같이 널었습니다. 블로그 글도 썼구요. 신랑은 낮잠도 자네요... 저도

쫄뽁기? 정서방의 럭셔리 쫄떡볶기 만드는법 [내부링크]

신랑이 떡볶이를 해주신단다. 일단 양념장을 만든다. 온갖거 다 넣으셨단다. ㅎㅎ 고추장한술, 간장한술, 스위트칠리소스 한술, 굴소스 한술 스테이크소스 반술 나박김치하고 남은 다대기한술 .. 오뎅은 젤 싼거 하나 다 넣고 요거 이쁘게도 썰었다. 해물완자전도 녹여서 썰어놓고... 거창한 딱볶이를 하시려는지... 부엌에서 뚝딱뚝딱 손이 바쁘시다... 온갖 야채 썰어놓고... 양배추가 있는데 김치담고 남은 배추가 있길래 넣으셨단다. 표고버섯도 해동시키고, 숙주나물도 두줌 씻어놨다. 이력서 내러 가는데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가는 떡볶이떡에 숙주나물을 사오라고 했다. 쫄면일인분과 떡도 다 넣었네... 이걸 다 어찌먹는데 ...ㅋㅋㅋ 불린 떡과 쫄면을 3분간 데친다. 야채는 올리브유에 미리 볶아 놓고, 볶아 놓은 야채에 떡과 쫄면 해물전을 넣고 , 양념을 넣고 볶으면 ~~~~~뾰로롱 ~~~ 앗따 군침넘어가네.... 칼칼하니 간도 딱맞고....숙주의 아삭함과 온갖 맛의 조화로움 ㅎㅎ 띠용~~~~

정서방의 찹쌀 견과류 쿠키 [내부링크]

신랑이 장을 보고 , 설맞이 쿠키를 만드신단다... 인간아 인간아....나중에 만들면 안돼겠니??? ㅎㅎ 할일도 많아 죽겠는데...설겆이 폭탄이 장난아니다. 세상에...저녁 때 팔다리...어깨무릎이 아파 잠이 오질 않았다. 머리 어깨 무릎 발 무릎발이다 . 노래가 있나 ?? 간만에 노래나 들어보자... https://youtu.be/hHBo6QTr2u4 있네... ㅋㅋㅋ 별걸 다 찾아본다... 유튜브엔 없는게 없는듯... 첨 찾아보는거 같다. 재밌네...ㅎㅎ 이 율동에 맞춰 몸한번 푸시고 가시길.... 제사도 안 지내는데 ... 왜이리 할건 많고 바쁜지... 벌써 명절 증후군 앓는 주부님들도 계신듯... 나도 오만데가 다 아픈거 같다. 찹쌀견과류쿠키 만드는법 장보기도 힘들었는데, 이리 호두를 한땀한땀 까신다. 피스타치오도 까고,, 땅콩도 까고 아몬드도 넣고, 마구 부신다. 계란한개 준비. 찹쌀가루와 박력분을 반반씩 60그램 60그램씩 120그램 준비한다. 리세스초콜렛 4알 , 설탕

명절전야, 엄마 가져다 드릴 반찬들 [내부링크]

삼일 연속 청소를 하고 있다. 컴퓨터 주변청소, 마우스, 키보드, 모니터 등등 버릴건 버리고, 먼지가 한섬이다. 낼 엄마 집에 가져가려고, 시금치무침 을 했다. 두단을 삶아 짠 모습이 꼬마트리같다. 간단하게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깨소금 넣고 무친다. 당근볶음도 하고, 두부조림도 했다. 한템포 쉬어 점심먹고, 주키니 호박볶음 했다. 들기름 과 새우젓으로 간을 했는데. 주키니와 새우젓 은 첨 해보는거라 , 대중이 안되서 간이 안센가 모르겠다. 여하튼 호박볶음 완성! 울 엄니가 좋아하는 음식이다. 무나물 들기름 마늘 액체육젓 넣었다. 완성 소불고기 이것도 엄마가 좋아하는 음식. 다 엄마가 좋아하는 것들로 해서 레파토리가 비슷하다. 도라지배즙 넣고, 야채넣고, 아불싸 당근빠졌다. 먼저 고기 익혀 간하면 완성... 신랑이 전 부친다더니 언제하냔다. 낼 아침에...왜 당신이 하게? 하니 아니 일단 내 전 부터 부쳐야 겠다며, 침대에 등을 대고 눕는다. 나보고도 전좀 부치란다. 이런 날은

설날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설날 명절을 맞아 음식 준비에 한창이에요. 이번 설날 가장 먹고 싶은 명절 음식은? 설날에 먹고 싶은 음식이요? 설날엔 역시 떡국 고기 떡국이 젤로 먹고 싶네요. 그리고 전이 먹고 싶죠. 그리하야 아침에 맛살전을 부치고, 엄마 갖다드릴거 빼고, 대박 작가의 특허 대박계란전을 만들었습니다. 아침을 대충먹고, 출발했습니다. 천안으로 고고~~~ 엄마가 고기를 과 놓으셔서 양파, 파, 마늘을 넣고 팍팍 끓여, 헐 오마나 세상에 어머니들은 손도 크십니다. 아주 뭔 동네 잔치를 하시는 떡국 떡을 담가 놓으셨네요. 밥에 넣어 쪄드신다고 묵은 떡을 다 담그셨다는데... 남기기 뭐해서 국물도 많고 해서 다 넣었는데... 넘치기 일보 직전입니다. 한 오분 정도 끓으면 떡이 동동 떠오르네요... 먹어보고 다 익었다 싶으면 , 계란을 두개 풀어 줄알을 칩니다. 이정도 양이면 세개는 풀어야지 싶은데 넘칠까봐 그리 못했습니다. 음~~~냄새가 죽이네요... 맛도 좋네요... 먹고

다이어트 김치, 저염김치, 명절김치만드는법 [내부링크]

신랑이 물김치 하고 남은 배추반포기로 배추김치를 담기로 했다. 일단 비법육수의 기본인 멸치와 다시마를 우려낸다. 다시마육수 우리는 법 찬물에서 부터 끓으면 10분정도 끓여 거기에 멸치를 투하시켜 10분정도 더 끓인다. 멸치는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나서 이리하면 좋다. 다시마는 오래 끓일수록 좋다. 육수준비 끝 저염김치의 비법 배추 큰거 반폭기준에 소금 180그램 한컵을 물에 타서 배추가 담길정도로 물을 넣어 절인다. 한시간뒤 뒤집어 다시 한시간 두어 절인 상태를 보고 덜절었음 더 절인다... 집안의 온도 배추의 양과 상태에 따라 절여지는 시간이 다른데, 대략 2-3시간 짧게 절이면 된다. 다 절여지면 씻어 간을 보고 3-4번 씻어 물기를 채반에 얹어 뺀다. 무는 3분의 2개 중자리로 ... 나박 썰기 해서 소금한술 넣고, 고춧가루 두술 넣고, 멸치액젓 두술 넣어 섞어놓는다. 다이어트김치 비법소스 만드는법 ㅋㅋ 다시마육수 한컵에 양파 반개, 새우젓 한숟가락 마늘 두술 넣어 도깨비 방망이

불고기 피자 [내부링크]

신랑이 피자 두번째 도전했다. 강력200그램 물 110그램 이스트4그램 소금2 설탕5 을 따뜻한 물에 모두 섞어서 , 밀가루에 넣어 고루 섞은다음 한시간발효한다. 잠시 냉장고에 넣어 뒀다.. 성형해서 30분다시발효시킨다. 170 20분굽기 고기는 돼지고기 사용. 스테이크소스를 넣고 갖은 양념해서 재워둔다. 야채는 다듬어 놓는다. 그사이 나는 양배추 볶음을 했다. 기름없이 수분자체로 볶는다. 양배추가 거의 익으면 , 국간장 한술, 진간장 반술 , 참기름 넣고 나박김치한 다대기로 양념해서 볶으면 완성! 간은 그때 그때 양배추 양에 맞춰 한다. 양배추먹으면 속이 편하고 똥이 잘 나온다. ㅎㅎ 내가 쉬는 동안 신랑이 고기와 버섯을 볶았다. 도우를 성형하는데 바닥에서 안떼진다고 저번에도 징징거리더니 또 손이 불편한데 안도와준다고 야단했다. 난 그럼 말을 하지 그랬다... 아침부터 오늘도 계속일을 했더니 넘 피곤해서 만사가 귀찮아서 좀 편하게 얻어먹지 하고 널부러져 있는데....ㅜ.ㅜ. 아효

세배하는방법? [내부링크]

신랑이 밤이 먹고 싶데서 샀는데... 아 그른데... 모양은 멀쩡한데 맛이 쓰다...두개씩 잘라서 맛보고 뱉어 버렸다. 가만보니 밤이 다 곰팡이가 나서 썪은것이다... 이런 된장~~~ 신랑은 버리라고 했다. 거의 돈만원도 주고 산건데... 이걸 버리다니 가서 바꿔달란다고 했다... 우리도 마늘 장사할때 이리 못 먹을지경이면 바꿔준다. 아니 하나둘 섞어서 섞은 부분만 도려내고 먹음 괜찮은데... 이건 것도 아니고 밤은 멀쩡한데... 쓴맛이 났다... 안바꿔 주면 마는거라도 , 다른 사람들이 젯상에 사서 쓸건데... 언능 얘기해 주는게 다른사람이 더 피해 안보는 법이다. 숙주나물 무치고, 아트페어가 열린다는데, 서울에도 온단다. 키아프와 프리즈서울에 9월 5일에서 부터 9일까지 열린다는데 , 한번꼭 가보고 싶다. 이 사람같은 여자 조각상이 궁금해서다.. 난 여잔데 ㅋㅋ 무식해서 아트페어가 뭔지 몰랐는데, 미술품을 사고 파는것이란다. 영어직역을 하면 미술박람회가 된다. 어릴땐 세배하는게

초 간단한 렌지후드청소법? 우리집 양념대공개, 양념보관장소 청소법과 보관법 [내부링크]

아침부터 신년맞이 집안 대 청소를 시작했다. 새로 새기운좀 받아 취업도 되고 울신랑이랑 나도 건강하고자 하는 마음이다. 일단 초 초 간단한 렌지후드 청소법이다. 누런 찌든때가 후드 커버에 끼었다. 청소전이다. 렌지후드에 커버를 씌워 놓은걸 ... 떼어내고 새걸로 잘라 붙인다. 끝 아 이이상 간단한 법이 있으랴...ㅎㅎ 음 ~~~백만년 만에 한번 하는 양념장도 청소를 청소전 신문에 기름이 기름이 ...ㅎㅎ 바닥에 새 신문을 깔고, 안에걸 한땀한땀 다 꺼낸다. 더러븐 신문을 싹 걷어내고.. 오우 빤짝 빤짝...ㅎㅎ 깨끗한 흰달력을 깐다... 요즘은 달력이 귀해서 이것도 귀하다. 그 다음 코스 오늘 막 본 신선한??? 신문을 깔고... 바퀴박멸, 기름흡수에 짱이다. 기름은 세일할때 아무거나 젤 싼거 산다.. 예비용으로 하나 사둔거 안쪽에 넣어두고, 그다음 따서 먹는거, 맨 안쪽에 김치할때나 쓰는 굵은 소금 넣고, 국간장... 이건 진짜 맛나다... 100파센트 국산 메주 간장. 다른 조미

새해맞이 대청소, 우수고객? 대박선물, 간단한 닭찜, 무우 들깨탕 [내부링크]

어제에 이어 오늘도 명절맞이 대청소를 했다. 화장실을 부분 부분 더러워진 곳만 하다... 이번엔 전체적으로 구석 구석 깨끗이 했다. 겨울이라 화장실 문을 열어놓으면 추워서 작은 창문만 열어놨더니 습이 차서 곰팡이가 얼마나 꼈는지...악~~~디러.... 오래된 치약과 락스를 팍팍 뿌려 청소했다. 아주 샤방샤방 광이 난다. 세숫대야도 양동이도 작은대야도 다 딱았다... 자고 일어나서 머리감고 샤워하는김에 잠도 덜 깬 상태에서 하는데... 힘이드니 배도 안고팠다. 밥 먹고 나서 하면 더 하기 싫어질까봐 큰 맘먹고 했다. 연이어 빨래하고 설겆이 하고 청소기 돌리고, 딱고, 바닥매트랑 실내화도 따로 두번 빨았다. 엉덩이 부칠새가 없었다. 또 때는 왜 그리 잘 오는지. 밥 앉히고, 닭찜을 했다. 간단한 닭찜 ..닭도리탕?? 닭찜과 닭도리탕의 차이는 뭔가??? 물많으면 탕 없으면 찜 .. ㅋㅋㅋ 닭은 껍데기와 기름기를 제거하고, 닭위에 물이 잠기게 한다음 , 다대기를 넣고, 양파 한개, 생강가루

간단한 미니 옥수수식빵 만들기,서랍정리,새로산두유,떡만두국 [내부링크]

요리에서 은퇴하신다던 울 서방님 다시 복귀하셨다 ...ㅋㅋ 은퇴는 무신... 그렇게 재미있어 하는데 .... 잠정적은퇴??? ㅎㅎㅎ 조용남의 노래 은퇴란 말은 하지 마세요...란 노래가 생각난다 . 음 ~~간만에 노래나 한번 들어 볼까나... https://youtu.be/ZDCX0QBNgX0 사람이 나오는게 재밌는게 사람이 나오는게 없다. 네이버는 사람이 나오는데 복사가 안되네 ...ㅎㅎ 암튼 간만에 들어보니 잼난다. 옥수수식빵을 만드신단다. 밀가루 150그램 우유 90그램 이스트2그램 설탕15그램 소금2그램 넣고 두번발효 시킨다. 처음은 10분 두번째 한시간 그런다음 옥수수캔을 적당히 넣고, 골고루 섞는다. 30분 다시발효 예열된 오븐에 170도 15분 구우면 오예~~~~ 공갈빵모양같다... 손 하나 안대고 숟가락으로 만든거다 ...ㅋㅋㅋ 뒤집은 모양 자른단면... 음 맛나네... 다이어트중인데...이리 만난걸 해주면 살이 안빠지잖어~~~ㅎㅎ 고소하고 담백하니 맛났다. 신랑은 먹

카구리? ㅎㅎ 카레라면, 콘샐러드, 콩나물 순두부 [내부링크]

신랑이 카구리를 해주신단다. 카구리? 카레라면.... 너구리랑 끓여야 카구리 아냐? 너구리 없으니깐 그냥 라면으로 끓이면 된단다. 카레재료 준비한다. 오뚜기 3일숙성카레 처음 사보는데 겁나 맛있다. 다 넣고 끓여 마지막에 카레가루 넣는다. 정서방의 카레 끝 라면을 끓인다음 스프는 반을넣고 카레는 적량 퍼서 라면에 넣고 한번 더 끓인다. 삼각김밥과 줄김밥은 편의점 가서 신랑이 사왔다. 이리하야 신랑이 차려준 점심 카레라면.... 와우 진짜 시원하고 맛나다. 냉장고털이로 콩나물과 양배추를 넣고 , 콩나물 순두부를 끓인다. 귀찮아서 이번에도 동전육수 썼다. 동전육수도 유통기한이 얼마 안남아서 언넝언넝 먹어 치워야 ㅋㅋ 잘게 썬 양배추 샐러드용으로 씻어 둔다. 옥수수캔, 양배추, 피망, 사과, 레몬샐러드. 일반마요네즈준비 잘게 썰어, 마요네즈 한줄뿌리고, 레몬 샐러드 소스 한숟가락넣는다. 마지막으로 아몬드 콩콩 빻아 넣는다. 골고루 섞으면 완성! 음 ~~~맛나다. 콩나물과 양배추가 익으면

동태찌개 맛나게 끓이는법? [내부링크]

오이 남은거 고추장이랑 식초넣고 깨소금넣고 , 간단히 무쳤다. 카레남은거랑 간단하게 점심먹고 , 마트를 갔는데, 벌써 후리지아가 들어왔다... 아~~~ 벌이 냄샐 못 맡았네... 내가 좋아하는 꽃인데...향기가 참 좋은 꽃이다... 이제 봄도 얼마 안 있음 올지니... 올핸 작년에 겨울이 일찍와서 봄도 일찍 올거라 한다... 빨리 꽃피는 따뜻한 봄이 왔음 좋겠다. 날이 또 갑자기 추워져서 동태찌개 는 추워야 맛있기에 동태를 샀다. 미나리도 샀다... 쑥갓보다 미나리를 넣는게 쓰지 않고 맛나다. 동태찌개 만드는법 미나리는 질긴뿌리줄기는 떼어내고 씻어 담근다. 무 ,양파, 파 준비 다듬어 놓은거로 썼다. 언 동태를 녹인다. 물은 동태가 잠길정도로 만 적게 잡아 고춧가루, 마늘 야채를 넣고 팍팍 끓인다... 다음은 동태를 물이 끓을때 집어 넣는다. 워매 징그러워... 징그러워서 못해먹겠네...하며 동태를 다듬었다. 동생은 동태가 무서워서 다듬지를 못한단다. ㅋㅋㅋ 맛있게 먹긴 한다는데..

나박물김치, 미역국 [내부링크]

물김치가 떨어져서 마침 설명절도 끼어 엄마한테도 좀 갔다 드리려고 넉넉히 했다. 재료 배추 큰거 반포기 무 한개 파 한뿌리 멸치액젓 5숟가락 매실액 5숟가락 아침일찍 부터 신랑이 배추를 다듬었다. 배추는 씻어 소금을 뿌려 섞어 놓는다. 소금 4스푼 30분 절인다. 고춧물은 내가 마늘3숟가락 과 고춧가루5숟가락을 풀어 고운채에 우려내 채를 건져 고춧물을 만들었다. 여기에 고춧물을 분다. 파는 쫑쫑 멸치액젓 5에 소금 2술 넣어 물을 끓인다. 끓는 소금액젓물을 여기에 확 붓는다. 식으면 파를 넣고, 고루젓는다. 아침부터 김치담느라 애썼는데... 빨래를 또 주섬주섬 개는 신랑.. 내가 한데도 나보고 안하냐며 자기가 한다.. 참 착한 천사다... 울 착한천사하며 엉덩이 토닥토닥... 사랑받는 느낌은 인간으로서 다 좋아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칭찬받아 즐거운 맘으로 하는 신랑이라 더 칭찬해준다... 요거이 남편을 부려먹는 꿀팁이다.. 푸하하하 .... 와 세통이나 완성~

얼굴공사 초치고, 초밥먹은사연?.ㅎ [내부링크]

마늘장사로 망가진 얼굴 공사를 위해 친정에서 아침을 먹고 , 맘먹고 길을 나섰다. 천안 이마트사거리 쌍용동 오라클 피부과 점을 빼려 한다니 세안부터 하란다. 하고왔는데...그른데... 그래서 하고 기다리는데, 의사가 아닌 실장이 상담을 하네.. 점이아니라 피부착색이라 회기당 들어가는 관리를 받아야 한다나?? 10회 220만원이란다...허걱... 여드름 자국도 제거하려니 기본 5회는 해야되고 1회 한부위가 5만5천냥 에잉? 이건 뭐 생 날 도둑이 없구나 싶어서 나와버렸다. 의사가 얼굴도 안보고... 그래서 건너편에 삼성피부과에 갔다. 의사 선생님이 얼굴을 보더니 , 기겁을 하며 하하하 피부가 약해서 다 하면 안된단다. 붉고 여드름 피부라 안된다고 , 박피도안되고 점도 뺄것도 없단다... ㅠ.ㅠ. 바로 전에 세안을 했으니 얼굴이 얼마나 울그락 불그락 했겠나...내가 피부가 약해서 좋은비누로 해도 세안만해도 얼굴이 붉어 진다. 그리고 한참후에 진정되는 피부다... 결국 10시에 나와 두군

소불고기 된장국 [내부링크]

아침에 친정에 가져간 반찬남긴거랑 이거 저거 놨더니 상이 하나다. 신랑이 반찬을 많이 안먹었다... 혼자 먹으면 반찬이 안준다나... 덕분에 맛있게 먹었다. 전날 친정을 갔다와서 표고버섯을 냉동실에 정리하려는데... 노래가 나오다 힘들어서 한숨이 나왔다 ...ㅎㅎ 된장국을 끓이고, 소불고기를 했다. 브로콜리도 데치고, 된장국은 언제 먹어도 맛나다. 불고기와 된장국은 참 잘 어울린다.

간단한 해파리 냉채만드는법 [내부링크]

간단한 해파리 냉채 해파리는 물에 서너번 씻어 2-3시간 담가 놓아 한번 더 헹군다. 물을 팔팔끓여, 맛술을 한잔 넣고 해파리를 데친다. 순간 데쳐야 덜 오그라 든다. 술을 넣기 때문에 온도가 좀 떨어졌다. 뒤적여 바로 채반에 바쳐 자연적으로 식힌다. 물에 헹구지 않는다. 밑간한다. 해파리 300그램 식초 3술, 설탕한술, 마늘 한술, 미림 한술, 진간장 한술 넣고 밑간한다. 피망반개 오이반개 오이는 돌려깍기하고, 피망과 오이 채썬다. 맛살은 네개 짧은거 결대로 찢는다. 재료준비 끝 . 밑간한 해파리에 겨자 한술넣고, 야채넣고 , 진간장 한술 더 넣고 무친다... 양념장을 해서 무쳐야 하지만 간단한 해파리냉채니까 바로 양념을 해버린다. 무치면 끝 . 음 맛나다... 요리하고 간을 안보고 저녁에 먹어보니 신맛이 좀 부족하고 겨자가 좀 더 들어가도 될듯... 간은 딱 맞는다. ^^ 신랑은 고무줄 느낌이라 싫단다. 그맛에 먹는건데... 해파리는 심혈관질환, 피부미용, 다이어트에 좋단다.

정서방의 찹쌀도너스 [내부링크]

신랑이 찹쌀도나스를 만드신단다. 팥소는 내가 만들어 주기로.... 팥 한컵 전날저녁 담그고 잔다. 불린팥 한번 삶아 버리고 물을다시 부어 압력밥솥에 칙칙거리면 7분후끈다. 한 삼십분 있다 열어 으깬다. 물이 있음 따라내는데, 와우 딱 알맞게 물기없이 됐다. 다 으깨고 불에 물기를 날려 졸인다. 소금 한 작은술 설탕 두술 넣는다. 찹쌀가루와 밀가루 2대1로 하고, 총 300그램 설탕 20그램 , 베이킹파우다 10그램 소금 5그램 넣고 섞어 발효 15분 시킨다. 다 섞어 익반죽한다. 뜨거운물 반죽이 익반죽. 팥소 식으면 요래 굳는다. 동글동글 성형한다. 반죽 30그램씩 열개만든다. 납작하게 해서 팥소넣고 아구린다. 같이하니 뚝딱! 기름에 둥글려가며 튀긴다. 아 이뻐라..완성. 신랑이 실패란다. 딱딱하니 당구공 같다고 마구 웃는다. 맛은 있다. 호두과자 같다. 밀가루를 넘 많이 넣은거 같단다. 미안하다고. 한숨자고 또 도전~~~~ 한다나..팥소 세알 남았다고. 헐~~ 이번엔 세개 분량에

감동의 선물 ㅜㅜ 체온계와 그친구들 [내부링크]

#빵만드는힁이 님으로 부터 택배를 받았다. 체온계가 있는데 , 내 생각이 나서 보내주신다 했다. 마침 체온계가 고장났기에 주시면 감사히 받겠다고 했다. 꽁꽁 싸맨 우체국 택배상자... 벌써 정성이 느껴졌다. 세상에 뭘 이리도 바리 바리 싸 보내셨는지... 귀한 손편지까지 .... 내가 아는 동생한테 엄마가 농사 지은 쌀을 보내 줬을때, 그쌀을 받고 한참을 울었다더니.... 그 맘을 알겠다... 택배 상자를 뜯으며 , 너무 감동해서 눈물이 나왔다... 힁이님이 연화님은 눈물도 많으시다고 했는데 힁이님 , 말처럼 난 울보인가 보다 . ㅎㅎ 난 딸랑 성의없이 사인도 안해서 출판사에서 바로 책 한권 보냈을 뿐인데... 이리 귀하고 비싼걸 보내셨으니 ...넘 미안하고 고맙다... 그의 친구들인 까까와 내가 다이어트하는지 어찌알고 콤부차와 다이어트스틱등.... 씨엠랩 온도계다 넘 좋다... 귀에도 되고, 이마도 되고,,, 실온까지 측정이 된다... 코로나가 시작될때 사두신거란다... 밥을 먹고

고구마조림, 제육볶음,나박김치 [내부링크]

신랑이 손이 말을 잘 안들어서 요리은퇴선언을 했지만,,, 물김치는 만들고 그만둬야지 한다며 , 오늘 삼단버거에 쫄면 만드느라 죽을 뻔했는데... 또 물김치를 .....아이고 두야... 나좀 살자 ...소금섞은 배추에 뜨거운 물을 부어 밖에 내놨다가 들여놨다가... 절반은 내차지... 다 식은다음 파를 넣고,,, 고춧물우리는것도 알려줬다. 우릴것도 없는데... 고운채에 바가지를 대고 물에 잠기게 고운채 안에 마늘과 고춧가루넣고 담가 놓으면 된다. 30분.. 완성 간단한고구마조림 고구마조림이 먹고 싶어서 간만에 했다. 고구마 중자리 두개 5분정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물에 헹군 고구마를 삶아 간장한술, 고춧가루 마늘 넣고 조리면 끝. 완성~~~~ 음~~~맛나다... 물김치 거르고 남은 마늘고추양념이 아까워 그걸 넣더니 색이 곱다. 생리 할때 제육볶음이 먹고 싶어서 샀는데 이거 저거 해먹느라 할새가 없었다... 그래서 오늘 고기 먹었는데도 볶아 놔야 하기 에 볶았다. 물김치 하고 난 고추양

정서방의 나사빠진 유산슬 하하하하 ! [내부링크]

웬 나사빠진 유산슬??? 신랑이 유산슬에 들어갈게 많이 안들어 갔다고 제목을 그리지으란다... 아이디어도 참 좋다... 죽순도 안들어가고 오징어외 해삼등 기타 해산물이 꼴랑 새우와 돼지고기만 들어갔다 ㅋㅋㅋ 각종야채를 다듬어 채썰어 놓고,,, 새우는 해동시킨다. 마늘과 파도 쫑쫑 계란지단도 준비하셨다. 고기는 밑간했어? 하니 아니 그냥 전분에 묻혀서 튀겼어 한다. 그러니까 나사빠진 유산슬이지 한다... 어 근데 잡내가 안나고 맛나네... 고기가 싱싱하고 , 핏물이 없으면 날로튀기면 잡내가 없다고 한다... 돼지냄새가 안났다... 핏물을 냅킨으로 꼭꼭 다 없앴단다. 새우도 전분 넣고.. 튀김가루만 한술 넣었다... 돼지고기를 이렇게 먼저 튀겨내고... 유산슬이 이렇게 튀기는거였나 ??? 중국집에서 먹었을때 아닌거 같았는데.... 이렇게도 하고 그냥도 한단다.. 새우는 안튀기는데 ... 자기가 창의적으로 새우도 튀겼단다.... 새우튀기는소리 징하다... 옆에서 또 신나는 추임새를 얼쑤

사주대신 DNA검사? 중꺽마의 과학! 맛있게 먹음 0 칼로리 의 비밀? [내부링크]

내가 어떤사람인지 뭐에 재능이 있는지 궁금해서 사주를 본다면 옛날사람이라고 한다. 요즘은 사주대신 DNA 유전자검사를 한다고 한다. DNA 검사를 하면 , 성격, 뭘 좋하는지,,, 어떤음식을 먹는지 다 알수 있고, 본인의 재능, 신체 상태등도 알수 있으며, 무엇보다 병에 대해 알수 있다. 40여개의 암과 100가지 유전병위험부터 치매 유무도 알 수 있다. 가격은 20-70만원대 사이인데... 우리나라병원에서도 한단다.. 음 ....글쎄 ... 한번 해 볼 만도 한데.... 아직까진 내 경제사정이 허락하지 않는다. 첨에 외국에서 조상을 찾으려고 한거라는데, 너무 맹신하면 안된단다... 이제 새해라 새로운 시작도 되서 사주도 많이 보고 , 요즘 사주보는데가 대목일텐데... 사주는 참고자료일 뿐이다... 작년에 축구때문에 중꺽마라는 단어가 유행했다... 기대의 발견이라는 책에관한 내용인데... 내가 읽지 않은 책을 리뷰하는건 옳지 않은 짓이다... 나는 내가 읽지 않은 책을 리뷰한적은 딱

친정엄마 반찬봉사, 두부조림, 참치볶음, 무나물,양배추 볶음등 [내부링크]

친정에 간만에 가려고 음식준비를 했다. 엄마가 좋아하는 무나물과 참치볶음을 했다... 노인은 단백질이 부족하다... 고기도 별로 안좋아하시고 참치는 두뇌에도 좋다. 양파, 마늘, 고춧가루 약간, 참치 큰거 두캔기준 국물 쪽 따라버리고, 진간장 한술, 참기름 한술 넣으면 된다. 물은 캔 부셔넣는정도로 자박하게... 바짝 쫄이면 끝. 당근하나 볶았다. 올리브유에 볶아 마늘 넣고 국간장으로 간한다. 무나물은 들기름과 멸치액젓넣고 끓이면 끝.. 참치볶음도 끝.^^ 양배추볶음, 씻어 건져 그 물자체로 기름 없이 볶는다. 숨 죽으면 참기름 간장하나 진간장하나 마늘 고춧가루 약간넣고 바짝 볶으면 끝. 간장의 양은 양배추양에 따라 맞춘다. 우리 먹고 신랑먹을 야채국 끓였다. 멸치우려 온갖야채넣으면 끝. 대박작가 요리의 특징은??? 간단하다. 다음이어지는 스테이지... 신랑반찬 북어포무침 자기가 하라니까 나보고 하란다 . 뭐 넣어서해 하니 알아서 하라더니... 매실넣을까 했더니 꿀과 미림인 맛술 넣

여성갱년기, 고강도운동 4분효과 .쑥갓나물, 패스트푸드 [내부링크]

여성갱년기... 나도 이제 2-3년안에 온다고 한다... 작년에 2-3년이라고 산부인과에서 그랬는데...이제 1-2년이겠지.. 폐경 평균 연령이 만 49.9세라니 갱년기는 폐경 3-4년전 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기억력이 저하되고 몸이 오한이 나기도 한다.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는거다... 질이 건조해져서 요도 방광염에 노출되기 쉽다. 힘들면 호르몬 처방을 받는것이 좋다고 한다. 폐경이 되면 여성호르몬이 감소해서 심혈관질환이 남성과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하며, 골다공증도 조심해야 한다. 떨어지는 기억력은 메모를 하고 , 요실금은 케겔운동을 한다. 케겔운동은 항문조이기 운동이다. 치료와 운동 생활습관으로 건강한 갱년기를 보내자..^^ 고강도 운동을 하루 4분만해도 암 사망률이 30%이하로 떨어진다고 한다...생활속에 한정거장 허벌라게 뛰기,,, 숨차게 강아지랑 산책하기... 계단오르기... 지하철역뛰어가기, 빠르게 걷기 등등이다. 나도 그래서 신랑이 햄버거를 먹고 싶다고 해서 , 자전거를

정서방의 오징어볶음, 세탁기 청소, 아파트이름이 영어인이유 속편? [내부링크]

세탁기청소했다(1월5일) 청소법 과탄산소다 두숟가락을 넣고, 못쓰는 걸레나 수건 낡은 속옷등을 하나 넣고, 표준에 맞춰 돌린다음 20분정도 돌아가면 일시정지 했다가 30분 정도 두었다가 마저 돌린다... 인터넷에선 여러가지 방법이 나와있는데, 과탄산소다 뒤에 나와있는 용법대로 하면 아주 깨끗하게 된다. 그렇게 돌린다음 , 안에 넣은 걸레로 드럼세탁기의 경우 가장자리를 안에 딱아 걸레를 다시한번 돌리면 깨끗하다. 이상은 세탁기청소법 신문을 보니 , 외계어가 되버린 아파트이름에 대해 나왔다... 무려25자로 된 이름도 있었다. 한때 외국이름으로 지은 아파트가 왜 외국이름으로 지었냐는 질문에 시어머니가 못 찾아오게 하기 위해서 그랬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었다. 근데 2탄으로 시어머니 못오게 했더니, 시누이 앞세워 오더라 라는 말이 생겼단다... 우리나라이름이 고급지고 좋은게 얼마나 많은데... 아파트나 층간소음없이 튼튼하게 지을생각은 안하고 , 이름은 이리 머리뽀개지개 지으나 싶어 씁쓸하다

완자탕만들기, 간단한 미트볼 [내부링크]

신랑이 완자탕을 만들어준단다... 팽이버섯과 파 를 다듬어 씻고, 배추와 청경채도 씻어 썰었다. 완자는 돼지고기 소고기 간거 반반 햄벅스테이크 반죽으로 하면된다. 생강가루, 마늘 , 간장두술, 소금반술, 미림한술넣는다. 파쫑쫑...부침가루 두술.. 무, 다시마, 멸치우려 육수낸다. 완자는 고루 섞어 치댄다... 신랑이 머리가 아프다나 , 목이아프다나 잠을 잘못잤나 컨디션이 안좋다고 해서 , 내가 이 완자를 다 만들고....아구 어깨야... 육수에 야채를 먼저넣고, 끓으면 완자를 넣는다... 나머지 반은 식빵 만든거 햄버거 만든다고 해서 두개 햄버거 패티만들고, 또 나머진 미트볼 만든다 해서 큼직하게 만들었다... 이것도 다 내가 해...정서방의 완자탕이라고 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애들마냥 서로 내가 많이 했다 우긴다... 알았어 똑같이 반 했다고 치자 했다. 완성 시원하고 맛나다... 딱 쌈촌에서 먹는 소고기샤브샤브맛이다. 아 그른데... 나는 오전에 집안일을 많이하고 , 생리가 덜

당근라페, 무생채, 간단한 배추된장국만드는법 [내부링크]

완자탕이 느끼해서 뭔가 깔끔하고 상큼한게 먹고 싶었다. 그리하야 번뜩떠오른것이 당근라페. 간단한 응용당근라페다... 라페는 당근샐러드다. 얇게 채친 당근에 식초2 소금 반술 설탕반술을 입맛에 맛게 넣어 레몬을 넣어야 되는데 없으니까 귤로 한다. 식초는 오뚜기 현미식초를 쓴다. 식초는 곡식식초로 좋은거 쓴다. 고루섞어 30분정도 절인다. 요래 절여지면 꼭짜주면 국물이 ..버린다. 다시 여기에 귤한개를 짜서 넣고, 허니머스타드소스를 한술 넣는다. 싼거 쓴다. ㅋㅋ 우와 군침나온다...상큼하니 얼마나 맛나는지... 무생채했다... 완자탕하고 남은 배추랑 야채를 간단하게 간단한배추된장국 끓였다. 넘 요리를 많이 해서 힘들다. 된장국에 동전육수는 첨 써봤다. 두알 넣고, 점심에 완자탕 하는데 멸치육수냄새가 어찌나 비리고 질리는지...내가 왠만하면 동전육수를 안쓰느데 썼다. 야채넣고, 고춧가루 팍팍뿌리고, 순창된장 푹퍼서 한술넣고,, 간단하게 끝~~~ 음 ~~~맛나네... 이리하야 깨운한 저녁

트리플버거만들기, 삼단버거 [내부링크]

신랑님이 햄버거를 만드신단다. 고기쌈싸먹으려고 산 상추를 양상추대신 햄버거 안에 넣으려고, 씻었다. 해시포테이토와 새우버거를 만들어 넣으신단다... 감자를 다졌다. 냉동새우를 물에 담갔다. 콩나물은 쫄면에 넣으신다기에 씻어서 냄비에 넣었다. 하도 이거저거 많이 해서 재료가 여러가지 새우버거에 넣을 양파 다져서 볶는다. 새우는 다져 볶는 양파를 넣고 부침가루 두술 넣고 냉동실에 얼린다. 감자 반은 통으로 삶는다. 이것도 좀 잘라 삶아야 빨리 삼는데... 시어머니 잔소리 금지라 ...신랑이 시어머니 잔소리 금지란다... 난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면 되기에 도와 달랜 말 있을때 까지 가만히 있는다. 가마솥에 누룽지다... ㅋㅋㅋ 다져진 감자 익힌 감자를 으깬다... 콩나물삶고, 쫄면 양념장 만든다. 아까 새우버거 만들기 쫄면 야채썰어놓기. 해시포테이토는 물안넣고 하는건데 물을 넣고 튀김가루를 넣어 부침개 반죽이 되서 이걸 또 얼린다나... 왜 얼리냐고용~~~ 기냥 부친다고용...내가 부

오래된 물건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방 정리를 하다가 20년 넘은 물건을 찾았어요. 우리 집에서 가장 오래된 물건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이게 뭐냐고요? ㅎㅎ 바로 도장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물건 중에 젤 먼저 떠오른게 ,도장이네요. 벌써 30년이 넘은 물건이네요. 아빠가 20살이 됐을때, 이제 도장 쓸 일이 많을거라며, 파다주셨죠. 그러고보니 지난 십수년간 이걸로 참 많은걸 했네요. 통장도 만들고, 취업도 하고, 집도사고..지금은 통장만들때 사인이면 되지만, 그땐 꼭 도장이 필요했어요. 취업은? 도장이 어떻게 취업을 시켜주냐고요? 이력서 넣을때 꼭 필요했죠. 요즘은 서명을 해도 되죠. 결혼하고 두번째 집장만을 하던날 공동명의로 하는데도 요긴하게 쓰였구요. 또 아빠가 돌아가시고 재산정리할때도 썼네요. 제가 죽을때까지 함께해야하는 물건이네요. 그러고보니 아빠의 유품처럼 잘 간직하겠습니다. 오늘도 추억을 소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제철 음식 김치 콩나물 라면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딸기 홀릭중! 이맘때쯤 먹으면 가장 맛있는 제철 음식 활용한 요리를 영상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신랑이 운동삼아 딸기와 콩나물을 사왔습니다. 김치 콩나물 라면을 끓여 먹는다네요. 라면이 무슨 제철 음식이냐? 사계절 음식이지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맞습니다. 맞고요. 여기서 중요한건 김치 콩나물 라면이라는거죠. 딸기가 싱싱해보이는데 약간 물렀네요. 김치는 요즘 제철인 조금 맛이 없어질까말까하는 김장김치와 제철 콩나물 겨울철 콩나물 은 비타민과 단백질 보충해주는 훌륭한 식재료죠. 그래서 감기예방과 치료에도 좋구요. 자 ~~~ 그럼 간단한 김치 콩나물 라면 끓이는법 들어가 봅니다. 라면한개와 국수 1인분 분량준비 합이 2인분 분량입니다. 콩나물과 김치 하보시기 라면스프를 넣고,마늘 ,십분 정도 끓여 끓으면, 국수와 라면을 넣고 파 넣고 5분더 끓이면 완성~~~ 그릇에 담아 딸기랑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정말 시원하니 맛나네요. 울 신랑 최고에요 .

간단한 나물반찬, 밑반찬 간단한 국, 복잡한정서방의 닭갈비 하하하하 [내부링크]

숙주와 시금치를 삶아서 꼭짜서 간장, 참기름, 고춧가루,깨소금 넣고 무쳤다. 완성~~~ 금방 무친 나물은 맛나다. 생리하느라 몸이 넘 안좋아서 요리하기가 넘 귀찮아서 , 간단한 김치국 동전육수 두알넣고 딸랑 김치 넣고 , 두부만 넣었다.. 그래도 시원하니 맛난다. 또 무슨 국을 끓여 먹을까 .... 된장은 그렇고... 고추장 찌개나 끓여보자... 신랑이 해준게 전에 맛있던 기억이나서 고추장찌개를 하기로 하고, 떡국 끓일때 육수를 넉넉히 해서 육수를만들어놨다... 앗! 그런데 신랑이 만들어 준다고 한다. 예~~~~ 된장찌개 들어가는 재료에 간을 고추장한술과 고춧가루로 하면 끝~~~ 야채와 두부도 참 이쁘게 썰었다... 역시 정서방의고추장찌개다... 이번엔 정서방의 닭갈비 야채를 다듬어 씻어놓고, 떡과 고구마도 물에 담근다. 고기는 맛술과 마늘,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에 섞어 재워놓는다. 그래서 복잡한 정서방의 닭갈비다.. 다 넣고 볶으면 완성~~~~ 와 ~~~넘 맛나다...싱거우면

정서방의 식빵, 날로먹는옛날짜장면 [내부링크]

신랑이 햄버거빵인 번을 절반만 성공해서 다시한번 도전한다고 나섰다. 재료 강력분 250그램 계란 1개 버터20그램 우유 110그램 설탕 25그램 이스트6그램 만드는법 계란과 우유는 상온에 꺼내놓는다. 다 섞어서 1차 반죽을 해서 15분 뒀다가 발효되면 잘라놓은 버터를 넣고 치댄다. 한시간을 둔다. 두배이상 부푼다. 다시꺼내 10분이상 밀고 접기를 한다. 옆에 따뜻한 물을 떠놓고 공기가 따뜻하게 해서 한다. 이렇게 두번 발효한다음 성형해서 다시 밀봉해서 따뜻한 물을 그릇에 담아 전자렌지에 두고 빵을 얹어놓는다. 아주 지극 정성이다. 이번엔 마지막이라 성공해야 한단다... 반죽이 차지게 잘됐다. 성공할거라했다. 180도에서 20분 굽는다. 25분 구워 좀 과하다. 와 ~~~~성공이다. 신랑이 어찌나 좋아하는지 디다 보고 또 디다 보고 , 언넝 식혀야 한단다. 베란다로 데꾸나가 요래 습 안 차라고 세워 놓는다. 얼마나 치대고 치댔나... 이제 팔아파서 못할거 같다나... 그런데 잼나다고

얼큰소고기무우국, 견과류 시나몬초코쿠키 [내부링크]

신랑이 오늘 필받아 요리를 3개째 한다. 시나몬초코쿠키를 만드신단다. 아몬드와 땅콩을까서 준비하고, 호두도 깐다. 생리가 폭팔적으로 나오는데... 신랑이 요리두가지한 폭탄 제거하기 푹 지쳤는데... 호두를 까라기에... 호두같은소리 하네...했다... 자기가 꾸역꾸역 깐다...ㅋㅋㅋ 우유와 계란을 준비하고, 이번엔 겉바 속촉한 쿠키를 만들어볼 요량이란다... 그래서 흰자도 넣는단다... 리세스초콜렛 을 우유에 넣어 녹이고. 전자렌지에 30초 버터는 마지막 떨이다... 식빵 구워먹으려고 샀다가 참 요진하게 이것저것 해먹었다. 초콜렛을 우유110미리 에 녹이는데 코코아 향기가 진동하며 맛난 냄새가 났다. 버터를 초코우유에 녹이고 계란에 도 섞는다... 박력분을 150그램 채쳐 베이킹파우더 5그램 , 설탕 50그램 계피가루2그램 등 다 집어 넣고 , 숟가락으로 퍼 놓아 얇게 피는건 내가 했다... 신랑이 손이 션찮아서 안된단다... 예열된 오븐에 170도에서 15분 굽는다. 이걸 식힌다고

소한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가장 강추위가 몰려온다는 절기 소한! 블로그씨는 집콕예정이에요~ 이번 주말 나의 계획은? 간만에 친정에가서 , 주말에 장보고 요리해야 해요... 이게 일이죠... 이번엔 또 뭐 해다 드려야 되나.... 맨날 비슷한거 해다 드리는데.... 그게 맛나시다니... 당근볶음 좀 하고 호박좀 볶고... 무생채좀 하고 , 그리고 집에 있는것좀 가져다 드려야겠어요. 친정갈 준비를 해야죠... 하루 자고 올거니 옷가지도 좀 챙기고요... 집에 신랑 먹을 반찬도 좀 해놓고요... 집안도 대충 치우고 가야, 울 신랑이 혼자 집안일하느라 고생안하겠죠... 그럼 추위에 해피한 주말되세요... 다행히 이번주는 푹해서 대한이가, 소한이네 집에 놀러왔다가 얼어죽었다는데... 그렇지 않네요.. ㅎ 그래서 산책도 할 예정입니다. 뱃살엔 걷는거 만큼 좋은게 없어요. 건강하세요 ^^

설레는 일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새로운 다이어리를 채워나가는 일이 가장 설레요. 새해를 맞이해 내가 가장 설레는 일은 무엇인가요? 설레는 일이요? 흐~~~ 설레인지가 언제 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근데 요즘 설레는 일이 생겼어요. 오늘 블로그 이웃님 신청은 얼마나 들어올까..어떤분일까..오늘은 누가 다녀가실까..오늘 땡땡님은 뭘 먹고 어떻게 사셨나 어떤글을 올리셨을까 궁금 설레입니다. 또 블로그씨가 오늘은 어떤 질문을 하셨을까도 설레는 질문입니다. 그리고 이제 올해는 친구도 만나고 여행도 하려고요. 꽃피고 새 우는 봄날을 생각하면 참으로 설레네요. 몇년만에 보게될 동생과 친구들... 빨리 따뜻한 봄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새로운 여행지도 저를 행복한 설레임으로 이끌겠죠. 설레임은 기분좋은거죠. 블로그씨도 우리의 답변이 어떻게 나올지 매일 설레지 않나요. 이웃님들도 작은것들의 설레임을 찾아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장난감놀이, 쌀통, 후레쉬베리아이스크림샌드위치, 무말랭이 무침,콩나물국 [내부링크]

내복을 한벌 더 샀다. 아래만 샀는데 위에도 낡아서다... 내복을 입으니 실내온도를 25도로 맞춰서 따뜻하다. 동생이 사준 아이스크림케익을 먹고 장난감을 가지고 논다. 신랑은 아이스크림갖고 장난친다... 후레시베리에 딸기와 아이스크림을 넣고, 후레시베리아이스크림샌드위치를만들어먹는다. 쌀통이 왔다... 안에 토기항아리에 담았는데... 첨으로 곰팡이가 나서 새거 사서 베란다에 두려고 샀다. 여태 이런적이 없는데.... 밖에 베란다에 있는쌀은 무사한가 궁금했다... 1년내 두고 먹어도 괜찮은데... 신랑이 밥한다고 물기 만진손으로 했나 싶어... 안까지 깊숙히 파 봤지만 ... 안에도 그렇다.. 빡빡 씻으면 쌀이 다시 뽀얘진다... 언넝 먹어쳐야지.... 생긴건 쓰레기통같이 얇고... 중국산 딱 3만원 수준이다... 와우 여태 황토항아리 라디오에서 당첨된거로 쓰다 깨져서 일반 항아리에 쓰다 쌀독은 첨 사보는데... 좋은건 많은데 일인가구시대라 그런지 크기가 작고, 비싼건 참 비싼것도 많았

정서방의 제육적 울면, 여자는 왜 백을 좋아하는가?? [내부링크]

아! 신이시여~~~~^^ㅎㅎ 신랑이 점심에 짜장면을 해준다더니, 짜장소스가 없어서 울면을 해준단다... 이번엔 정서방의 창의적인 울면이다... 일단은 야채를 다듬어 놓고... 울면은 원래 각종 해물이 들어가는건데... 해물은 달랑 오징어하나...그리고 돼지고기가 있다. 냉동실의 그것들을 상온에 내놔 해동한다. 양배추도 썰고, 돼지고기는 안심... 불고기양념해서 감자전분 발라 튀기듯 구워 제육적을 만든다... 각종야채를 넣어 볶고, 볶다가 물을 붓는다. 국물간은 치킨스톡과 스테이크소스로 한다. 비율은 2인기준 2대1 각자 입맛에 맞게 하면 된다. 물을 끓을때 국수를 넣는다. 국수가 익으면 전분을 푼 물을 섞어서 걸죽하게 한다. 위에 제육적을 올려먹는다. 나머진 블로그용 싸비스다. 골고루 섞어 먹는다. 옴마 옴마나 세상에 제육적이 소고기 적같다. 얼마나 맛나던지.... 울면과 섞여 탕수육먹는 기분이었다. 세상에 울 여보야가 이리 훌륭한 요리사인줄 다시금 알았다... 나만 먹기엔 아까운

정서방의 볶음짜장..팥죽 [내부링크]

팥죽을 해먹었다. 팥죽만드는법은 아래에... https://blog.naver.com/truegirl73/222962726413 간단한 동지팥죽만드는법 오늘 만들어 먹은건 아니고 미리 만들어 먹었는데... 아껴뒀다 지금 포스팅 합니다. 다들 드셨지요... 블로... blog.naver.com 단호박도 쪘다. 팥죽밥상.... 내 최애 음식 팥죽 ㅋㅋ 엄마한테 팥죽을 해먹었다고 하니... 팥죽은 잘 해먹는다고 하신다.. 언제먹어도 맛난다... 마트갔다와서 저녁에 신랑이 볶음짜장을 해준단다. 돼지고기에 밑간을 해둔다. 마늘, 매실액시스, 후추, 맛술넣는다. 소금한꼬집 각종야채썰어넣고, 숙주와 당근은 채썬다. 두부도 반모썬다. 먼저 춘장 추억의 진미춘장을 기름에 넣어 볶아 두부를 먼저 볶아 낸다음 야채를 넣고 볶는다. 국수를 삶아 같이 넣고 볶아, 숙주를 넣고 고추장과 간장 푼물을 넣고 , 옥수수전분물을 풀어 넣는다. 맛있는데 짜다... 신랑이 간이 좀 싱거워서 간을 더 했더니 짜게 됐다.

미션 클리어 하하하하 새해첫날 계획 완성 [내부링크]

점심에 떡국을 끓여 먹었다. https://blog.naver.com/truegirl73/222792045336 떡만두국만드는법, 비빔국수, 오뎅볶음만드는법, 불면증에 좋은음식 냉장고에 먹을건 떨어져가고 국도 없고 먹을게 마땅찮아서 간만에 떡만두국을 끓여먹기로 했다. 다른반찬이... blog.naver.com 간단하게 멸치우려서 ...아침에 고기전을 먹어서 좀 늦게 점심준비를 했는데, 신랑이 한숨자고 일어났는데 , 12신데 밥 됐냐고 물어본다... 부지런히 해서 12시반에 먹었다... 아무리 아침을 든든하게 늦게 먹어도 때가 되면 배꼽시계가 울리나 보다... 어제 자기전에 낼 산책가서 스타벅스에 가서 맛있는 케익이나 사가지고 와야지 했는데... 생리가 터져서 반은 가기 싫었는데... 블로씨님 덕분에 첫날 계획은 이뤄야지 하는 맘에 가기로 했다.. 증평 보강천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보강천이 눈으로 황량하다 ... 그래도 날이푹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다닌다. 토끼해 첫날 토끼님을 뵙

햄벅스테이크 와야채스프 [내부링크]

소고기간거 300그램, 돼지고기 간거 200그램 맛술 한술 , 마늘 한술 , 간장 두술, 다진양파생거 반개, 참기름한술, 매실한술, 생강가루 한작은술( 넣어야되는데 신랑이까먹음) 소금반술넣고 마구 치댄다. 냉장고에 숙성시킨다. 야채스프만들기 당근과 양파넣고, 우유반 물반넣어 , 스프를 반넣고 , 끓인다... 가스렌지가 안좋아서 불이 안줄여져서 넘치려하기에 , 줄이지도 못하고 , 껏다 켯다...이런 된장알~~~ 덜 쫄았는지 물량을 많이 잡았는지... 우유를 많이 넣나?? 완성은 완성인데... 신랑이 우유국이란다. 하하하하! 간은 맞다나... 야채스프가 맛이 없는듯... 맨날 양송이 스프사다 , 거 의 첨 사본거 같은데... 별로다...내가 잘 못끓여서 일거다... 햄버그스테이크소스를 만든다.. 재료, 스테이크소스두술 스파게티소스두술, 버섯넣고, 마늘 넣고 끓인다. 완성! 신랑이 이쁘게 성형한다. 이쁘게 데코레이션준비... 젤 마지막에 굽는다. 유투브를 보니 이것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

꾸준히 하는 일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꾸준히 뭔가를 한다는 건 정말 쉽지 않네요. 작심삼일 말고 내가 꾸준히 하는 일을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제가 꾸준히 하는일 중에 젤 좋아하는 일인데요. 신문보기입니다. 이것도 바쁠땐 하루 두세시간 보는게 보통일이 아니죠. 내일은 또 내일의 신문이 오니, 볼걸 정리해서 간간히 쉴때마다 봐요. 매일 꾸준히 하는거 중에 책을 보는거라고 할수있죠. 이건 본거고 지금 보고있는 책들이에요. 아주 재밌어요. 다보고 포스팅 할거예요. 설겆이는 매일 두세번 청소도 꾸준히 이틀에 한번 이리 광나게해요. 렌지도 요리를 매일 하기때문에 매일하는데 오늘은 마침 삼발이 청소도 했네요. ㅎ 빨래도 이틀에 한번꼴로 해요. 요리도 매일 두세가지씩 해요. 오늘도 미트볼과 완자탕 만들었고, 햄버거 패티도 만들었고 , 위에건 미트볼이에요. 나중에 자세한건 포스팅 될거고, 이따 또 된장국 끓이고 , 요리 두가지 할거에요. 죽으나 사나 먹고 살려면 하는짓들이에요. 뭐 돼지우리에서 살수없고, 안

치킨 탕수육 만드는법 [내부링크]

꿈에 싱싱한 닭을 썰었다. 꿈에 그 음식이 나오면 , 그 음식이 먹고 싶거나 몸에 필요하다거나... 반대로 음식이 땡기지 않는다는 뜻이란다... 전날 운동을 많이 했기에 , 입맛이 없는건 맞고... 문득 치킨탕수나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치킨탕수육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일단... 냉동실에 얼려둔 닭가슴살을 한번씻어 해동시킨다. 감자전분은 한컵 물에 풀어 담가놓는다. 아침에 담가 점심때 하면 된다. 소스에 넣을 야채를 썰어 담는다. 마늘 , 양파, 버섯, 당근, 호박. 녹은 닭가슴살에 맛술 한술, 생강가루 2그램, 소금 3그램 후추가 빠졌다. 넣어 밑간해둔다. 양파 작은거 4분의 1 크기로 다른야채도 넣어 물은 자박하게 붓고 먼저 야채를 익힌후, 진간장 ... 우리가 소위 말하는 외간장 2술, 식초한술, 설탕 1술 넣고 마지막에 파인애플과 토마토등 넣고 싶은과일을 넣는다. 불은 전분을 물을 따라내고 , 양념한 닭가슴살과 섞는다. 따라낸 물은 버리지 말고 반은 뒀다가 전분한술을

참치볶음 상추쌈 된장 백반 , 새해인사 [내부링크]

보리밥 보리와 쌀의 비율을 1대4로 앉히고, 멸치를우려 육수를 낸다. 끓는물에 8분 이게 가장 쓴맛이 안난다. 멸치를 오래 우리면 쓴맛난다 . 요리의 꿀팁 귀찮아서 올렸던거 댓글 퍼나르기 하려다 , 어제의 된장찌개와 오늘의 된장국이 다르니.. 걍 다 과정을 찍었다. 이번엔 쥬키니호박 남은게 있어 넣어봤다. 꽃상추가 있어 샀다. 이게 아무때나 나오는게 아닌데 어찌나 맛나보이던지... 이게 부부가 문 걸어 잠그고 먹는거란다... 신랑이 그거 아니란다.. 알어 가을아욱... 근데 상추도 그렇단다. 그 만큼 상추가 스태미너에 좋아 기운나는 풀이라고 해야하나... 기운나는 야채이다... 두부는 씻어 물에 담근다. 멸치낚시를 하고, 야채를 썰어넣고, 고춧가루를 넣고, 고루저어 고춧가루가 매워서 적게 넣어 허옇다. ㅎ 5분정도 끓으면 두부를 넣고, 두부가 떠오르려고 하면 . 불을 약하게 해서, 된장을 국물양에 맞게 넣는다. 냄비가 좀 커서 평소 보다 좀 더 넣었다. 완성! 상추를 뭘 넣고 싸먹어

석가모니의 지혜의 말 송년인사 [내부링크]

https://youtu.be/eyrDFFBONO8 유튜브를 보다 눈에 띄는 영상이 있어 , 연말이라 올려봅니다. 새해인사를 미리 예약을 걸어놔서, 송년인사는 안하려고 했는데... 하게 됐네요... 부처님을 믿고, 날마다 절에가서 부처님께 백일간 기도하여 , 절에서 인연을 만나, -옥천 대성사- 절에서 결혼도 했지만...-천안 각원사 - 지금은 절에 1년에 한번도 안가는 나이롱 신자지요... 하지만 자비의 뜻은 실천하려 살려고 하고 있습니다. 맨날 유투브로 주기적으로 보는건 컬투나 신문에 나오는 이슈를 보곤 하고, 스님말씀이나 이런건 자주 보지 않아요... 친정에 가서도 엄마가 불교방송을 틀어놓으면 끄라고 하는데, 근데 오늘은 뭔 인연의 바람이 불었는지... 유튜브를 보는데 이영상이 떴고 클릭을 해서, 오늘은 이상하게 이걸듣고 다시 돌려 듣고 또 들었네요... 올해 여러분을 만난것이 저에겐 큰 인연이었습니다. 인연이란 불가에서 수만겁의 연으로 만난다고 하지요... 참으로 귀하고 감사

새해 첫날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이 시작되었네요. 오늘 새해 첫날 나의 하루 계획은? 새해 첫날 계획이요 ? 것도 잼나네요..그러잖아도 오늘 할일 어제 생각하고 잤는데... 일어나 보니 이것저것 할일이 많네요. 울 신랑이 오늘 휴일인데 블로그씨는 안쉬시녜요... ㅎㅎㅎ 우선 아침에 올해 달력부터 달았어요. 조선일보에서 당첨 됐다는 그 달력이에요. 근데 장소에 비해 달력이 너무 커서 아침부터 일어나자마자 공작놀이를 했네요. 스위치가보이게 달력을 잘라내고, 복토끼를 오려 위에 붙였어요. 그리고 오늘 해먹기로한 동그랑땡을 만들었습니다. 돼지고기 간거 200그램에 부침가루 고봉한숟가락, 계란 두개 넣고, 마늘 한술넣고, 생강가루 한 작은술 넣어 골고루 섞어 올리브유에 약하게 노릇노릇지져주세요. 참 쉽죠잉~~~ 완성~~~ 아침밥상입니다. 전과 나박김치가 있으니까 설같네요. . 어 가운데 대박전은 뭐냐구요? 우리집 특허인데요.. 대박계란의 아류작 버전으로 대박전 이거 먹고 올한해

간단한 소고기 떡만두국만드는법 [내부링크]

소고기 떡국이 먹고 싶어서 마침 , 전주비빔밥 해먹고 남은 불고기를 넣어 끓이기로 했다... 고기를 넣을거기 때문에 따로 육수 낼 필요가 없다. 양파 4분의 3개 대파 한뿌리 마늘, 넣고 팍팍 끓을때... 소불고기 200그램 정도 넣는다. 샤브샤브처럼 익었을때 가위로 잘라준다. 만두를 넣고, 불린떡을 넣는다. 5분정도 끓여 떡이 떠오르면, 계란 두개를 풀어 줄알을 친다... 고루저은다음 , 먹기직전 간을 한다... 국간장 두숟가락 후추 샥샥~~~뿌려 한그릇퍼서 김부셔 얹으면 끝.... 간단한 소고기떡만두국 밥상 완성~~~ 불고기감으로 하니까 연하고 고기 골 필요도 없고 , 편하고 좋네... 라고 말하고 보니... 참 불고기감이 비싸지... 국거리가 한근에 2만원대라면 불고기는 3만원대... 어라... 근데 가격표를 보니 , 불황이라 고기가 안팔려서 고기값이 내렸다더니... 국거리 고기 값이네... 벌써 낼모레면 신정이다... 간단한 떡국 끓여드시면서 새해를 맞이해 보심은 어떨지요..

시원한 김치찌개 끓이는법. 재미난 케익 [내부링크]

고기를 넣고, 온갖 김치를 넣고, 무우, 버섯, 마늘, 양파등을 넣어, 팍팍 끓인다. 거품을 걷어낸다. 김치가 신김치는 본인의 입맛에 따라 한번 헹구어 해도 좋다. 고기와 야채가 거의 익으면 두부를 넣고, 두부를 꼭꼭 물에 잠기게 한다... 김치가 묵은지 수준이라 많이 헹궜더니 허여멀건허니... 그리하야 고춧가루를 넣었다... 매운걸 별로 안좋아해서 많이 넣질 않았다...고춧가루가 매워서 더 많이 넣질 못했다. 두부넣고 10분 정도 더 끓이면 이렇게 된다... 맛이 없는 비쥬얼 ㅋㅋㅋ 푸기직전 후추를 샥샥~~~간장을 한술 넣어 간을 맞춘다. 갖지은 조밥에 김치찌개... 김치가 맛이없어서 맛은 덜했지만... 시원한 묵은지 김치찌개 맛이었다... 김치가 맛있어야 엎어치나 매치나 뭘 해도 맛나다... 동생이 크리스마스에 먹으라고 준 아이스크림케익을 아껴 신랑과 산책 로또사러가는길에 사가지고 왔다... 아고 힘들어라... 50분을 걸어갔다오는데... 어찌나 힘이 들던지.... 케익은 또 왜

넌 감동이었어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항상 나를 위해 작은 배려로 감동을 준 사람이 있나요? 내게 감동을 준 사람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오우 이렇게 아름다운 질문을 해주시다니....,.순간 신랑이 젤 먼저 떠오르는데요. 자기도 파킨슨병으로 아픈 사람이 내가 설겆이 할때, 힘들면 자기가 헹궈준다고 합니다. 밥상도 차려주고, 치워주고..요리하고 지치는데 그런 작은 배려가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몰라요. 산책을 할때도 차가오면 한줄로 서라며, 챙겨주고 건널목 건널땐 좌우살피라 하지요. 남편인지 아빤지..ㅋㅋㅋ 다정도 병인양 하여 잠 못들어 하는격입니다. 요리할땐 재료손질이 반인데, 한번도 싫다소릴 않하고 감자하나 당근하나, 양파하나 파한뿌리 하면 바로 재료를 다듬어 주는 배려의 끝판왕입니다. 맨날 나는 살쪄죽겠는데 , 기운 없고 어지럽다고, 자꾸 이것저것 맛난걸해주고 맛있는걸 사다줍니다. 뭐든지 나부터 생각해주고, 빨래를 널든 집안일을 하든 도와주려는 배려의 마음 .. 어찌 이리 착한 천사남편이 있을까요.

김치콩나물국 [내부링크]

김치콩나물국 끓이는법 김치콩나물국은 첨 포스팅 하는거 같다. 그래서 세세히 한번 해보기로 했다. 신랑이 먹고 싶다기에 김치굴 순두부한지 얼마 안된는데, 다시 김치들어간 국을 끓인다. 우선 멸치육수를 낸다. 끓는 물에 멸치한줌을 8분끓인다. 이따 된장국도 끓일거라 두배 육수를 냈다. 워매 ~~~진한거... 육수를 멸치낚시를 하고 반을 덜어내고 , 물을 넣어 희석 시킨다. 진하게 하면 이렇게 하면 불도 절약하고 좋다. 국을 잘 안끓이면 , 이렇게 육수를 해서 냉동실에 얼려 써도 좋다. 허나...우리집은 노다지 거의 매일 국을 끓이기 땜에 그리 할새가 없다... ㅋㅋ 즉시즉시 매일 매일 한다. 콩나물 씻어 놓고, 육수에 김치와 마늘 파를 넣는다. 넣고 싶은 무나 양파 넣는다. 양이 많아 넘어서 뚜껑을 열고 끓인다. 여기서 키포인트 콩나물은 열고 끓이거나 닫고 끓여야 비린내가 안난다. 열었다 닫었다 하면 비린내가 난다. 김치부터 10분 정도 끓이다. 콩나물 넣고 한 10분 더 끓이면 ...

콩나물 된장국, 호박새우젓볶음 [내부링크]

낼 친정에 가져갈 엄마가 젤 좋아하는 호박볶음을 했다. 호박새우젓볶음 만드는법 호박을 채썰어 들기름에 볶아 호박이 중간정도 익으면 , 마늘을 넣고 마늘이 익으면 , 새우젓을 호박하나에 한숟가락 호박과 새우젓- 짠 정도에 따라 가감한다.-을 넣고, 바짝 볶는다. 친정엄마와 신랑다 이리 바짝 볶은거 좋아한다. 우리 먹을거 조금 남겼다. 신랑이 맛있다고 한다. 콩나물된장국 이것도 첨 포스팅에 정말 간만에 끓여본다. 그래서 자세히 포스팅. 아까 끓여놓은 멸치육수에 물을 붓고, 마늘을 넣고, 감자를 썰어 전분기를 뺀다음 큰거 한개 넣는다. 두부는 씻어 물에 담가놓고, 야채는 다듬어 비닐에 넣어두면 쓰기 좋다. 모든 야채는 신랑이 다듬어 줬다. 손도 불편한데...늘 다듬어 주는 신랑이 고맙고 고맙다. 버섯과 감자를 넣고, 야채, 파, 감자, 호박, 무 등을 썰어 넣는다. 다 넣고, 고춧가루 넣고, 끓을때 , 콩나물 넣고, 두부넣고, 고루저어준다음 5분 정도 끓여, 된장 한술 풀어 넣는다. 거르

친정엄마 반찬봉사 , 목욕 봉사 온양온천 Go Go! [내부링크]

간만에 친정에 갔다. 황량한 들판... 이제 완연한 겨울의 풍경이다. 아침 일찍 가려했는데, 눈과 비가 온다고 해서 , 한번에 가는걸로 늦게 출발했다. 점심 먹고 온양온천에 가려고 , 일단 청소부터 했다. 청소기 밀고 딱고... 3일전에 엄마 잡수시라고 요리할 재료를 시켜드렸는데, 딸기도 안 씻어 드시고, 콩나물 국도 안끓여드시고, 즉석 북엇국만 드셨다. 먼저 시드는 시금치를 데쳤다. 아까운 재료 사서 버리면 돈 낭비다. 전날 똥질하느라 이날 아침까지 배가 아파 걱정했는데... 무사히 잘 도착하고, 장 속 구라파전쟁도 끝났다. 기도하고 또 기도했다. 있는반찬 없는반찬 다 털어갔다. 신랑이 한 깻잎장아찌와 무말랭이무침, 김장김치, 백김치 등등 엄마가 계란찜도 하고... 가서 소고기 무우국도 끓였다. 이리하야 진수 성찬이 됐다...ㅎㅎㅎ 든든히 먹고 온양온천으로 출발했다. 아 그른데....엄마가 핸드백을 놓고 와서 내가 다시 갔다 왔다. 똥줄 탓다. 마침 택시가 서있어서 엄마가 아저씨한

브라보마이라이프 [내부링크]

은행에 가니 오래기다리는데, 브라보마이라이프라는 잡지가 눈에 들어왔다... 만원이나 되는 잡지였다... 몇달지난 잡진데 걍 설운도가 눈에 들어와서 집어들었다. 쭉 훌터보니 괜찮은 잡지 같다.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사봐야겠다. 그중 살림에 대한 기사가 재미난게 있어 찍어봤다. 이기사를 보니 전에 내가 살림에 관한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사람을 살리는 일이 살림이다. https://blog.naver.com/truegirl73/222733081729 하이라이스,마당구경,옥수수포기 오늘은 친정갔다온 다음날이라 아무것도 안하고 쉬어야 하는데 , 아침부터 일이 많았다. 친정에서도 쌀붓고... blog.naver.com 여기 살림에 관한 이야기가 있는데, 써놓고 거의 볼 일이 없었는데 다시보니 새롭다. ㅎㅎ 살림은 ㅇㅇ이다. 살림은 과학이다. 요리만해도 여러가지 도구로 열을 가해 최적으로 만들어내니 과학이 아닐수 없다. 살림은 정성끝판왕이다. 정말 집안 구석구석 정성이 안가는게 없다. 빨래

정서방의 궁중떡볶이 [내부링크]

신랑이 궁중 떡볶이 만들어 보고 싶다기에 해달라고 했다. 생리할땐 안땡겼는데, 이제 생리도 끝났겠다. 요리도 하기 싫겠다. 만들어 달라했다 ㅋㅋㅋ 궁중떡볶이 만드는법 떡을 담가 놓는다. 소고기 준비한다. 소고기 없으면 돼지고기로 한다. 신랑이 고기를 냉동실에서 늦게 꺼내서 물에 담갔다. 돼지고기 100그램.. 어묵 썰어 놓는다. 3장 버섯, 당근, 양파 , 파 , 피망등 있는 야채 썰어 놓는다. 양배추도 씻어 물에 담가놨다. 와 ~~~완성! 겁나 맛있다. 난 쉬고 있었기에 먹으면서 요리법을 물었다. 간간히 왔다 갔다 할때 재료만 찍었다. 아니 어떻게 돼지고기에서 소고기 맛이 나냐고 하니깐... 일단 야채와 떡볶이를 먼저 익히고, 꺼낸다음 돼지고기에 스테이크소스를 넣고, 도라지 배즙을 넣어서 익힌다. 거기에 익힌 야채와 떡을 넣고 , 어묵을 넣어 마늘을 넣고 볶는다. 와우 ~~~ 간도 딱 맞고,,, 짱 맛나다. 간은 진간장 일명 외간장이란 걸로 하고 매실이나 꿀등 도라지 배즙을 넣었기

간단한 레알 땅콩샌드위치 [내부링크]

떡볶이 먹고 얼마 안됐는데, 신랑이 또 일한다. 신랑이 땅콩을 좋아하는데 , 땅콩을 볶는다. 다리도 아프다는 사람이 좀 쉬지... 땅콩을 다 볶고 , 식혀서 레알 땅콩샌드위치를 만들어 준단다. 신랑이 이상한 초콜렛을 시켜서 먹어치우느라 애쓴다고 투덜투덜 그넘의 호기심때문에 ET를 꼬시는데 썼다는 미국에서 젤 유명한 일등 초콜렛이라기에 리세스라고 사봤는데... 짜서 별로다. 땅콩잼 일명 피넛버터와의 절묘한 조합이라는데, 리얼 땅콩이 얼마나 들었겟나... 그래서 땅콩 을 직접 볶아 만들어 본다고 한것이다. 리세스초콜렛 3개에 땅콩 동량으로 부셔 넣는다. 생크림도 동량으로 넣는다. 바른다. 식빵 하나 만들기 딱 좋은 분량. 반으로 자른다. 음~~~고소하니 맛나다. 금방 볶은 햇 국산 땅콩 ㅋㅋ 간단한??? 항상 말은 간단한데 해보면 안간단 ㅋㅋㅋ 암튼 간단한 리얼 땅콩샌드위치 넘 맛나다. 둘이 반 나눠 먹으니 양도 간식으로 딱맞는다. 누가 해주는건 다 맛나다.

곰피배고추장초무침, 상추사과피망샐러드 [내부링크]

냉장고 털이 신랑이 이것저것 해먹고 남은 과일과 야채가 짜투리가 많아서 그냥 두면 물러서 처리하기로 했다. 상추사과피망샐러드 이런건 어디서 듣보잡이고, 머리털나고 첨 해본다. 오이, 피망 상추를 채썬다. 상추를 샐러드에 넣지 말라는 법은 없지 않은가??? ㅎㅎ...햄버거에 양상추 넣어 먹지 않는가... 오우 샐러드에 넣은 상추는 맛났다. 양배추 채썰어 건져넣고, 사과 채썰어 넣고,,, 아까 달콤한 땅콩샌드위치를 먹어 상큼하게 해서 끼워 넣어 먹어볼 양으로 했다. ㅎㅎ 담날 식빵 한개 남은거에 옛날 고로케처럼 넣고 케찹 을 넣었는데, 정말 맛났다. 마요네즈는 오뚜기 하프마요네즈를 썼다. 아까 땅콩샌드위치 할때 넣은 땅콩부셔남은거 아몬드 대신 넣었다. 우리집 전매청은 아몬든데, 잠깐 바뀌었다. 짠 ~~~완성! 오 맛나다. 곰피 이것도 머리털 나고 첨 먹어보는거다. 신랑이 뭔가 새로운 요리 해먹고 싶다해서 사놓은건데, 이제사 잔반처리??? 잔반 식재료 처리로 함 해봤다. 첨 먹어보는거라

빨간매운맛 같은날 [내부링크]

결혼해서 따져보면, 참 외롭게 살은 날들이 많았다. 나 자신의 문제일수 있다. 정이 많아서 더 외로움도 많이 탄다. 난 스킨쉽을 좋아하는데, 신랑이 귀찮다고 싫어한다. 돌이켜보면 한번 된통 아프더라도 신혼초 6개월동안 과부로 지냈을때 , 남남이 됬어야했는데 하는 생각이 오늘 문득 들었다. 그랬음 이꼴저꼴 안보고 살았을텐데.. 나 또한 병자이기에. 데리고 살아주는것만도 고마워서 같이 살고 있지만, 긴병에 효자 없다고 힘들다. 오징어볶음을 자기가한다고, 속이 타들어갈 만큼 맵게 해놓고 미안하다나... 요리한게 미안할일은 아니지 않는가? 아픈게 죄는아닌데, 아픈게 죄라며 죽어야지한다. 내가 한달 다 되게 출발안했다고, 장난을 치니 장난도 한두번이지 하며 꼴도 보기싫으니 천안가라나..맨날 아프다고 하면서 요리할 힘은 있냐? 먹는거 밖에 모르는 식충이같다. 글 쓰는데 내가 너무 불쌍해서 자꾸 눈물이 난다. 어제 깐풍기 한 기름설겆이에 오늘 한 요리에 팔다리가 떨어져 나가게 설겆이 하고 밖으로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내부링크]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정말 다사다난한 한해였고, 신랑이 아파 마늘 장사를 그만뒀지만, 블로그를 통해 좋은 이웃을 만나 위로받고 위로하는 행복한 한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2년 올해 당신의 블로그 리듬을 알아볼 시간! COME ON! campaign.naver.com

드레스 코드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시간, 장소, 상황에 어울리게 입는 드레스 코드! 가장 맘에 드는 나의 OOTD를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이거 오늘 은행갔다온 빠션이에요. 오늘 날도 그리 안 추운데, 속에 내복도 입고 중무장을 했네요. 갈때 신랑이 장본다고 해서 올때 걸어올 요량으로 든든하게 입었는데, 아 그른데... 은행에 월요일 오후에 날도 푹하지,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한시간을 기다리는데요. 아주 찜쪄먹을 뻔했습니다. 모자도 벗고, 목도리도 풀르고, 일을 마치고 나오는데 , 어찌나 시원하고 좋은지.. 뿅~~~ 다시한번 룰루랄라네요. 이제 한파가 온다니, 멋내다 드레스코드 맞추다 얼어 죽어요. 똘똘말아 장도칼 합시다. 웬 칼? 그 놀이 있잖아요. 한거리 징거리 껄껄이 논차만차 주머니끈 어향 감사 허리띠 똘똘말아 장도칼 고리짝 납짝 전기 땡하고 땡걸리면 다리 빼고 , 여럿이 다리쭉 놓고 맨 마지막 남은 다리가 인디안밥되는 옛날놀이. https://youtu.be/hQsrHUssmZc 오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이벤트응모하세요. 덕분에 저도 급 이벤트합니다. [내부링크]

글을 쓰려고 봤더니 , 마이 블로그 리포트라고, 올해 자기 블로그 활동 데이터를 알아보는게 창이 떴다. https://m.blog.naver.com/truegirl73/222953552435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정말 다사다난한 한해였고, 신랑이 아파 마늘 장사를 그만뒀지만, 블로그를 통해 좋... m.blog.naver.com 그냥 무심코 한번 해봤고, 결과가 마스터로 나왔고, 자기 블로그에 올리면 된다고 했다. 근데 이웃님들이 축하한다고 했다... 뭐지??? 그냥 누구나 다 해보는거 아닌가? 했는데, 다시 자세히 읽어보니 , 이벤트도 응모하는거였다. 작년 11월부터 올 10월까지의 데이터이며, 쓴 양이 해당이 안되면 이벤트 응모도 안되는거였다. 조금 축하할 일이 맞는거 같다... ㅋㅋㅋ 응모되면 기본 으로 또 스티커가 나오고 일등하면 핸드폰준다는데... 와우 그거나 이번엔 되서 사진 열나찍어

먹킷리스트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죽기 전에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음식 리스트 먹킷리스트를 공유해 주세요! 죽기 전에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음식이요? 아마 죽기전 까지 요양원 안가고 집에서 있는다면 아마도 제가 매일 먹는 제가 젤 좋아하는 것들을 먹고 죽을거 같은데요. 아침에 먹는 서리태방콩밥 바로 콩밥입니다. 제가 직접 찍은걸 올려야하는데. 그럴려면 시간이 걸려서 네이버 이미지에서 다운받은 사진임을 밝힘니다. 저도 아침에 밥 지으면 딱 이렇게 돼요. 얼마나 구수하고 달달한지... 아몬드 하트에 담긴 굵은 아몬드 좋죠? 하루 아침에 댓개, 점심에 열개 저녁에 댓개 먹어요. 간식으로 열개 먹을때도 있구요. 고소하고 이걸 먼저 먹고 밥을 먹으면 포만감에 밥을 덜 먹게 되서 다이어트에 좋아요. 근데 살이 안빠져요. ㅋㅋ 사과 과일 중에 젤 좋아하는 거의 일년내내 먹는 과일입니다. 아침사과는 금 점심사과는 은 저녁사과는 동이라잖아요. 그래서 매일 아침 사과 한쪽씩 먹어요. 밥 먹기 직전이나 밥과 같이 먹으면

제육양배추덮밥 [내부링크]

제육양배추덮밥 잡채용돼지고기반근에 생강가루 커피잔 한개 를 넣는다. 술이 있으면 반잔 넣는데, 없어서 패스~~ 헬로우그린 생강가루 생강 100프로짜리 썼다. 야채는 다듬어 놓은거 꺼내 놓고, 파 한뿌리 다듬고, 양배추 채썰어 담갔다 씻어 건졌다. 양파는 반개 해야 하는데 , 부족해서 4분의1개 쓰고 나머진 당근과 피망 적당량 채썬다. 마늘 한술 넣고, 양배추 넣고, 야채넣고, 올리브유를 살짝 넣어, 볶아 준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 고추장을 한술 넣고, 굴소스를 반술 넣는다. 백설 남해굴소스를 넣었다. 요래 넣고 완전히 볶다가 덮밥을 할거라, 물을 반그릇정도 붓는다. 자박자박 물이 이렇게 되면 완성. 먹기직전 후추를 샤샥~~~~ 완성 간을 보니 좀 싱거워서 고추장 반술과 굴소스 약간 남은거 병째 헹궈 넣었다. 간은 본인 입맛에 따라 야채와 고기양에 따라 가감하면 된다. 고추장과 굴소스의 비율을 2대1로 하면되고, 칼칼하게 먹고 싶으면 , 고춧가루나 고추를 넣으면 된다. 밥에 얹

정서방의 골뱅이무침, 땅콩크림샌드 [내부링크]

신랑이 생리한다고 케잌을 사다 줬다. 운동삼아 산책가는길에 사다준 것이다. 몹시 추운날이었다. 상큼한 유자케익과 초코게익이다. 땅콩샌드 만든다고 제크크레커도 사왔다. 리세스초콜렛에 생크림을 섞어 크랙커에 바르면 끝. 따뜻한 우유와 간식 맛나다. 마지막에 생크림을 얹고, 아몬드를 얹인다. 골뱅이무침 해준다고 골뱅이 무침 재료도 사왔다. 골뱅이 무침도 겨울엔 차가운 식품이다. 맛있어 보인다고 함부로 해드시면 위험 식품이다. ㅋㅋㅋㅋ 각종야채를 골고루 채썬다. 골뱅이는 적당히 썰어 끓는물에 데쳐 찬물에 헹군다. 간장, 고추장, 매실, 꿀 등 온갖 양념을 한다. 나보고 간을 보라는데 간간 족발무침이 생각난다. 그맛에 그간 ㅋㅋㅋ 국수 넣으니 간이 맞는다.

짜장밥 과 야채국 만드는법 [내부링크]

야채국 만드는법 각종야채를 다듬는다. 양배추는 물에 씻어 담그고, 무와 파 다듬고, 호박 다듬었다. 멸치육수에 온갖 야채와 버섯 마늘을 넣고, 야채가 5분정도 끓으면 두부를 넣고 섞은다음 5분더 끓이면 완성 야채넣을때 고춧가루도 넣는다. 마지막에 국간장 한술 로 간본다. 정말 시원하고 맛나다. 짜장소스 만들기... 물에 고기를 먼저 마늘 생강넣어 익힌다음 , 볶지 않고 모든 야채, 감자, 당근, 양배추, 호박, 양파등을 넣고 끓인다. 10분정도 야채가 다 익으면 짜장가루 반을 넣는다. 오뚜기 삼선 간짜장 소스를 쓴다. 젤 맛난거 같다. 내입엔... 3분정도 섞어가며 젓는다. 완성....본인의 스타일대로 농도를 맞추면된다. 밥에 소스얹고, 야채국푸고, 간단한 점심???? 완성 아구 죽갔다... 김이 모락모락 맛나게 비벼 먹는다.

굴순두부만드는법, 김형석 교수의 행복, 간단한 피자간식, 우엉조림, 소고기미역국, 무말랭이 고춧잎무침 [내부링크]

굴순두부 만드는법 김치국을 끓여 순두부를 넣고, 굴을 씻어 다듬어 돌있으면 떼어내고 국이 끓을때 넣는다. 저어주고 거품걷어낸다. 순두부가 떠오르면 , 완성! 브로콜리 데친다. 생리하고 어지러워 굴을 듬뿍 펏다.. 와우 얼마나 시원하고 맛나는지... 굴이 어지러울때 철분이 많아서 좋다. 섭생은 먹고 싶은걸 먹어야 한다. 우리 몸에서 필요한 에너지라 먹고 싶은것이다. 102세의 철학자 김형석 교수님이 행복에 관한 신간을 출간하셨다고 한다... 참 멋지다... 조선일보에 기고하시는걸 재미나게 봤었는데..이제 기고 하지 않으신다... 그 연세에 활발한 활동 존경스럽다... 김교수님은 행복의 조건으로 개인의 인격, 그중에 성실함을 꼽았다. 성실하게 되면 교만하지 않고, 정직하게 되고, 항상 더 높은 것을 추구하는 마음을 갖게 되며, 행복은 이러한 삶의 태도에서 나오게 된다고 했다. 반대로 인격이 갖춰지지 않았을 대 불행이 찾아온다고 했다. 음 .... 나는 인격이 덜 갖춰져서 그런가... 힘

따뜻하게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에 블로그씨는 목도리를 구매했어요. 나를 따뜻하게 해주는 물건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저를 따뜻하게 해주는 물건이요? 일단 제가 장착한거중에 모자가 있어요. 모양은 별론데 귀까지 덮여 추울때 여미면 참 따셔요. 이건 토끼털 목도리 부드럽고 이쁘고, 따셔요 밍크, 울 목도리 여러가지가 있는데 , 이게 목이 젤 안껄끄럽고 부드러워 좋아요. 울 신랑이 사준 구스 롱패딩 백만원 짜리 알파카롱코트 보다 따셔요. 그래서 이걸 입어요. 마스크는 코로나 때문에 쓴다지만 코가 따셔서 방한에 한목하네요. 비염과 콧물에 재채기가 안나와서 좋아요. 비염과 감기는 찬공기가 바로 폐로 들어감 직방 콧물 줄줄이거든요. 마지막으로 이 낡은 곰발바닥 같은 장갑이랍니다. 다른것도 몇년된건데 그리 헌거라고 표가 안나지요? 이건 막 보푸라기 일고 표가나요. 남자용이에요. 여자건 빡빡해서 모양만 이쁘지 덜 뜨신데요. 이건 가죽이 아니라 막 빨아쓰기 좋고, 마늘장사할때 요긴하

고치고 싶은 습관? 신문보는법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충동구매하는 습관을 고치고 싶어요. 올해가 가기 전에 꼭 고치고 싶은 나의 습관이 있나요? 고치고 싶은거요? ㅎㅎㅎ 음 .....고치고 싶은게 없는거 같은데... 생각해 보라하시니... 저의 신문보는습관입니다. 앞에 메인 사진에 이 널부러진 신문이 뭐냐고요? 제가 신문보고 던진 것들이지요. 이건 보고 나서 왼편 신랑 침대에 올려놓은거구요. 이건 볼거 색출해낸거구요. 오른쪽에도 놨담니다. 한장한장펴서 제가 이렇게 하는이유는 다 있어요. 침대에 비스듬히 앉아서 신문을 보는데, 눈 때문에 근시에 노안이라 안경을 벗고 가까이서 봐야해요. 앉아서 보면 돋보기를 써야하죠. 그러면 신문을 다 들고 보기가 넘 무거워요. 그래서 머리기사 볼건 보고 디테일하게 볼건 한장씩 추려서 따로 둬서 들고 봐요 그래서 그렇담니다. 그래도 이걸 한땀한땀 차곡차곡 해서 버리면 좋으련만 그건 울 신랑이 한담니다. 성격이에요. ㅋㅋ 신랑이 안하면 이리 확 버려지죠.. 보고 발 밑에 던져진

첫인상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짧지만 강렬하게 기억되는 첫인상!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는 방법이 있나요? 좋은 첫인상이요? 걍 자체로 첫인상이 좋아요 ...푸하하하하 농담인듯 농담아닌 진담같은 .... 사람들이 처음 저를 보면 , 인상이 참 좋네요. 라고 말해요. 어디서 본거 같고 친근하다고.... 걍 평범하게 생겨서 그렇죠. 전에 솔로몬의 지혜에 나갔을때 , 개그맨 변정수씨가 친근한 옆집 누나같다고 한적이 있는게 생각나네요. 저는 첨 봤을때 밝게 인사해요.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는 방법은 아무래도 환한 미소로 밝게 웃으며 인사하는게 아닐까 해요. 복장도 좀 칙칙하기 보담 깔끔하고 환하게 입는게, 더 따뜻하게 느껴지겠죠. 본인이 좀 날카롭게 생겼다거나 할지라도... 자꾸 웃으면 인상이 부드러워져요. 웃을일은 없지만 , 웃으면 뇌가 행복하다고 생각한다잖아요. 자꾸 김치 하면서 사람을 대하면 ... 좋은 첫인상을 줄수 있고요... 아 그리고 칭찬이요... 진심에서 우러나는 칭찬이요... 한부위를 찝어

들깨양배추볶음, 오이무침,오징어채무침, 상추겉절이,반찬4종셋트 [내부링크]

고추장 오이무침 고추장과 식초 깨소금넣고, 고추장오이무침한다. 냉동실을 보다 들깨가루라 있길래, 양배추 볶는데 넣어보기로 했다. 저번에 알려드렸지만, 양배추는 물기없이 자체수분으로 볶아, 마늘과 간장, 고춧가루를넣고, 볶다, 마지막에 참기름과 들깨가루를 넣고 한번 더 볶는다. 첨엔 맛이 보통이었는데, 먹을 수록 맛난다. 둘깨가루가 좀 과하게 들어가서 ㅋㅋㅋ 참치 볶은거 같다. 좀 덜 넣고, 약간 간을 더 하면 훨씬 맛있을듯... 아무튼 양배추들깨가루볶음 반찬 하나 더 완성! 상추가 많길래 그냥 먹으면 많이 줄질 않고, 신랑이 떵 묽게 싸서 많이 못먹어서 , 많이 먹을량으로 상추겉절이를 했다. 상추 한바가지에 진간강 1술 , 멸치액젓한술 마늘 약간, 고춧가루, 식초1술 넣으면 된다. 와우 맛난다. 깨소금도 솔솔~~~~ 오징어채도 무치려고 꺼냈다. 먹다남은건 냉동보관하면 상하지 않는다. 미각행복 오징어채 좋다. 상추겉절이 오징어채무침 고추장과 참기름 깨소금만 넣었다. 간단데스요~~~~

보리밥과 김치 청국장 찌개, 김장김치 백반 [내부링크]

김치 청국장 찌개 멸치육수를 우리고, 감자큰거 하나, 버섯한줌, 무 한도막 , 양파 반쪽, 마늘, 넣고, 김치를 한보시기 넣는다. 김치상태에 따라 헹궈넣거나 그냥 넣는다. 우리 김치 반은 헹궜다. 온갖 맛없는 김치 3종 찌끄래기가 들어갔다. 아 하나는 좀 괜찮은거... 김치가 맛없으면 맛없다. 김치국처럼 끓인다. 팍팍 10분 정도 끓으면, 두부를 넣고 끓이다, 마지막에 시판 청국장 반을 넣고, 미국산이다. 국내산 이나 미국산이나 저번에도 얘기했든 만들어 파는건 별 차이 없다. 잘 띄운 집에서 띄운건 또 맛이 다르지만.... 5분정도 끓으면 완성! 옛날 엄마가 끓여주시던 바로 그 김치 청국장이다. 시금치 나물 간장, 참기름, 깨소금 ,고춧가루 넣었다. 새로한 김장김치와, 방금 무친 시금치나물과 김장한 김치 ...고춧가루가 부족해서 좀 덜 넣어 색이 진하진 않은데, 고춧가루가 매워서 맵다. 아직 덜익어서 그런가 ? ㅎ 청국장푸고, 보리밥 푼다. 보리밥 짓는법 보리쌀 1에 쌀 2비율로 쌀

내맘대로 바나나쿠키 4종셋트. 푸하하 개떡이로새 [내부링크]

바나나를 사면 내가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에 신랑혼자 먹다 남는다. 난 거의 하나나 두개 먹으면 다다. 그래서 저번엔 남은걸로 바나나 튀김을 해봤고... 요리는 실패 ㅋㅋ 이번엔 쿠키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어 만들어봤다. 기준은 기존 쿠키 만드는법에 내맘대로 법이라 어떻게 나올지는 나도 모르는 실험이었다. 일단 바나나두개를 까서 중량을 잰다음 , 우유를 조금 넣고, 갈았다. 버터 70그램 바나나무게가 200그램 박력분 동량으로 200그램 했다. 버터는 전자렌지에 30초 돌려 마져 수저로 녹였다. 박력분도 채쳐야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했다. 바나나가 달아서 설탕은 넣지 않았다. 바나나 간것과 계란은 노른자만 넣어야 되는데 흰자 까지 넣었다 한개. 버터 녹인거 넣어, 신랑보고 섞으라 했더니, 넘 힘차게 저었다. 이러면 삑이다. ㅋㅋ 손에서 만들 정도로 빡빡하게 반죽을 해야 하는데, 바나나 묽지, 우유 넣었지, 흰자 들어갔지... 스푼으로 모양을 성형했다. 아무것도 안들은 순수 바나나쿠키

돼지등뼈탕, 정서방의 두부 떡만두국 [내부링크]

농협김치를 세일한다기에 샀더니, 넘 쉬어서, 돼지등뼈탕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쉰김치 처치용으로 돼지등뼈탕을 해먹기로 했다. https://m.blog.naver.com/truegirl73/222869128938 뼈다귀감자탕만드는법 김치가 새곰새곰해져서 김치 해치우려고 뼈다귀감자탕을 만들기로 했다. 뼈다귀감자탕만드는법 뼈다귀를 물... m.blog.naver.com 그래도 간만에 한거 같은데 ,,, 맛나다. 청주를 안 넣어서 그런지 맛은 그렇게 맛나진 않다. 시원한 맛난맛 ..이번엔 새우젓을 넣었다. 이번엔 살이 많아 뜯어 먹을게 많았다. 귀찮아서 감자도 안 넣었다. 그래서 뼈다귀 감자탕이 아니고 걍 돼지등뼈탕이다. ㅎㅎㅎ 추운날 딱인듯... 먹고 나서 우먼센스 잡지 사은품으로 받은 미초를 신랑이 먹는다기에 이번엔 감귤 맛으로 먹었다. 음 후식음료로 짱이다. 새콤 달달 하다. 넘 달아서 더 희석해서 먹었다. 물 2에 식초 1정도 가 맞는거 같다. 점심 먹고 설겆이 하고 넘

우리 가족 최고의 식사 [내부링크]

우리 가족 최고의 식사! 이해인수녀님이 번역하셨다. 신문을 보다 , 밤새 굶은 아이들에게 아침에 뜻 밖의 선물이 도착해 있었다기에,,, 궁금해서 사봤다. 책 내용의 사진도 한컷정도 올리면 좋으련만, 출판사에게 물어봐야 한단다. 그래서 그냥 책 표지만 찍어 올린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수도중 하나인 구굴레투마을 아이들 이야기이다. 케이프타운에서 15키로 떨어져있는 마을이다. 아이의 부모들은 케이프타운으로 일하고, 아이들만 집에 있는경우가 많다. 그마을의 시지웨라는 큰딸의 가족도 예외가 아닌데, 부모가 없는사이 아이들이 배고픈데... 정말 먹을게 하나도 없었다... 시지웨는 지혜를 발휘해 빈솥에 물을 끓이며, 아이들의 허기를 달래는동안 , 아이들은 지쳐 잠이 든다... 시지웨는 기도하며 잠이 든다.... 낼은 배고프지 않게 해달라고.... 이웃에 엄마 친구가 살았지만 , 엄마친구도 어디가셔서 만날수 없었다... 그런데 담날 아침 정말 기적이 생긴다... 그 기적은 뭘까??? 각자 상상에

중고거래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중고거래 마니아! 오늘 무역의 날을 맞아 나의 기억 남는 중고거래 물건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오늘 무역의 날이군요. 수출로 먹고사는 나란데, 요즘 적자라지요. ㅜㅜ 가슴 아픕니다. 세계 경제가 좋아져서 너도 잘 살고 나도 잘 살아 수출이 활발해졌음 좋겠네요. 반면 어려운 시기라 중고거래는 활발하답니다. 주간일기에 올랐던 사연 인데, 다소 가슴아픈 ?시원 섭섭한 중고거래를 했습니다. 신랑이 파킨슨병으로 더이상 마늘장사를 할 수가 없어서, 장사할때 쓰는 장비를 중고거래 사이트에 팔았어요. 바로바로 팔리는게 참 신기하데요. 고추랑 주아마늘-씨마늘종자-을 달았던거에요. 자바라 텐트도 팔고 작두도 두개, 이것도 사가시네요. 마늘 대가리 자를때 써요. 야외용 버너 겨울에 난로로 쓰죠. 다 팔아 20만원정도 벌어 신랑이랑 반땡했네요. 만감이 교차되는게 마음이 묘하더라고요. 다 좋은 분들이 사가셨어요. 우리 밥 먹고 살게 해준 재수 좋은 물건이니, 잘 씌여지

적십자회비 [내부링크]

적십자회비를 내라고 지로통지서가 왔다. 1년에 한번인데 , 세월 참 빠르다. 꼭 내야하는 의무는 없다. 냈던 사람한테 보낸다. 신랑은 꼭 내야하는건 아닌데 내야 하냐고 했지만, 일년에 한번 만원내는데 이건 내야지 했던 적이 있다. 고정 수입이 땡전한푼 없는 지금, 만원도 큰돈이다. 블로그에 글을 한달내내 써도 만원을 못 번다. 그래도 아직 이 돈 낼 여력은 있기에 , 내 통장에서 이체했다. 친정엄마는 독거노인돕기를 장기적으로 하시고, 수 많은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하시는데, 난 돈으로 하는건 이거라도 해본다. 적십자의 주요활동은 공공의료지원 활동, 재난구호활동, 지역봉사활동에 쓰인다. 작지만 좋은곳에 쓰이길 바란다. 몸에 있는 것으로 유일하게 좋은일에 쓸 수 있는 피로 헌혈도 하고 싶은데... 수혈받을 입장이라 하지 못해 아쉽다. 대학교 새내기 시절 적십자에서 헌혈차가 와서 할려고 했는데. 몸무게 미달이라 못하고 친구한테 과자만 얻어 먹은 기억이 있다. 지금은 혈압이 낮아서 어지럽길

나의 최애 선수 손흥민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이번 월드컵을 보고 팬 된 선수가 있어요. 나의 최애 운동선수는 누구인가요? 최애운동선수요? 손흥민 선수요... 귀엽고 밝고 잘생겼어요.. 운동도 잘하고요... 넘 멋져요...ㅎㅎ 그런데 부상을 입어서 참 맘이 아프네요... 언넝 부상이 나았으면 좋겠어요. 부상에도 이번 월드컵에 넘 잘 뛰어 주어서 고마워요 . 덕분에 프로필도 찾아 봤네요... 손흥민 출생 1992. 7. 8., 게자리, 원숭이띠 나이 31세, 만30세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 FC (FW 공격수) 신체 183cm, 77kg 가족 아버지 손웅정, 형 손흥윤 데뷔 2010년 함부르크 SV 입단 관련정보 프리미어리그 - 손흥민 경기 성적 사이트 공식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92년생이라 참 좋은나이네요.. 그러고 보니 운동선수로선 꽉 찬 나이네요... 동안이라 더 어린줄 알았는데... 수상내역 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2020 국제축구연맹 푸스카스상 2020 대한축구협회 시상

간단한 홍합 미역국 만드는법 [내부링크]

간단한 홍합 미역국 만드는법 홍합탕 만들어 먹고 남은 국물에 물을 동량 넣는다. 미역은 물에 불리지 않고, 한줌 꺼내, 홍합탕이 끓으면, 불리지 않고, 한번 씻어, 우리집 비법이다. 티비에서 봤는데, 원래 미역은 불리지 않고 끓여야 맛있단다. 끓는 홍합탕에 넣고, 5분정도 끓이면 풀어진다. 가위로 자른다. 3분정도 더 끓여, 먹기직전 참기름을 넣는다. 한번 저어 잠깐 끓인다. 참기름이 미역속 영양 성분인 요오드의 흡수율을 높인다. 전에 보여드린 진솔 참기름.. 미역은 푹 끓여야 맛있다는사람, 살아있어야 한다는 사람.. 제각각 이지만, 영양으로 따지자면 , 10분을 넘지 않게 끓여야한다. 정말 간단한 홍합 미역국 완성! 맛난 아침 밥상이다. 아침엔 삶은 달걀과 콩밥 사과를 꼭 먹는다. 간은 따로 하지 않아도 간이 딱 맞는다.

단호박 닭갈비 샌드위치, 와우 환상 조합? 단호박 치킨샌드위치 만드는법 [내부링크]

이 샌드위치 저 샌드위치 다 해먹은거 같은데... 이번엔 뭘 해먹을까 생각하다, 요즘 맛난 단호박을 이용해서 단호박샌드위치를 만들기로 했다. 단호박샌드위치 단호박찌는법 단호박은 반을 갈라 껍데기까지 다듬어서 , 압력밥솥에 뒤집어 찐다. 칙칙거리고 불을 줄인후 5분후 끈다. 김빠지고 꺼내, 으깬다. 완전히 차갑게 식힌후, 마요네즈를 조금만 넣고 , 고루 섞는다. 어제 해놓은 쫄면 해먹고 남은 재료로 한 야채사과샐러드도 꺼냈다. 옆에 보이시죵? ㅎㅎ 요렇게 섞는다. 닭갈비 남은거 반반 넣으려했더니, 신랑은 치킨너겟 넣어달란다. 신랑거 먼저 해줬다. 만드는 순서는 내걸로... 일단 단호박 치킨 샌드위치 완성 ^^ 완성 ㅎㅎ 신랑이 짱 맛나단다. 식빵은 토스트기에 구워 단호박샐러드를 바르고, 계란 얹고, 치즈얹고, 야채사과샐러드를 얹는다. 별거 없다 . 아무렇게나 놓고 싶은 순서대로 놓으면 되는데, 접착 역할 하라고 이렇게 했다. 뜨거운 계란위에 치즈를 얹으면 접착 효과... 닭갈비 먹다남

소고기무우국 겁나게 맛있게 끓이는법. 안 맛있음 500원 ㅋㅋ [내부링크]

시원한 소고기 무우국 요즘같이 날이 추울때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면역력에 소고기 만한게 없다. 무도 맛있을 때고 , 무는 소화를 돕는다. 그래서 소고기 무우국은 환상궁합이다. 일단 소고기 국거리를 반근 두어번 헹궈, 5분정도 끓이면, 거품이 올라온다. 거품을 걷어내고, 뚜껑을 덮고, 칙칙거리면, 20분후 불을 끈다. 고기와 국물을 다 맛있게 하는 법. 덩어리로 한다. 건져서 썰어 넣는다. 다시마는 잘라서 물에 담그고, 그 물과 함께 국물에 넣는다. 다시마는 씻지 않는다. 다시마에 붙어 있는 하얀게 천연 조미료다. 김, 멸치 씻어 먹지 않지 않은가? 걍 먹는다. 다시마와 물 투하~~~^^ 마늘을 두 숟가락 정도 넣는다. 무한도막 양파 반개 , 파한뿌리 넣는다. 고루 젓는다. 휘~~~잉~~~~ 5분정도 있음 끓어오른다. 끓어오르면 불을 약하게 줄여 , 뚜껑을 열고 10분정도 더 끓여준다. 뚜껑 닫으면 넘친다. 다시마 를 넣었기 때문이다. 먹기직전 큰 밥 숟가락 하나 반 넣는다. 간장

옥타그노시스 나를 찾는 테스트 ,찐빵간식, 보리쌀보관법 [내부링크]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원수도 친구로 만드는 소통형 소통형인 당신은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입니다. 당신은 세상을 쥐락펴락 할 수 있는 뛰어난 언어감각과 표현력을 갖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양한 계층과 교류하는 탁월한 소통 능력을 지니고 있어요. 당신은 열린 사고와 포용력으로 사회에 윤활유와 같은 존재입니다. 낯선 사람과도 금방 친해지는 놀라운 친화력을 가지고 있어서, 자신과 다른 분야, 다른 생각도 잘 받아들입니다. 서로 다른 언어나 다른 문화권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 해외에서 공부하거나 일을 하는 것도 잘 맞습니다. 사람들 간의 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진정성과 중재력을 지닌 당신은 누구나 내편으로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사람들과 SNS든 오프라인이든 다양한 방식으로 만나고 소통하며 관계 맺기를 잘 합니다. 소통형은 쇼호스트, CS매니저, 연예인매니저, 세일즈 등등 말로 하는 일이라면 다 잘 할 수 있습니다. 소통형의 강점 키워드 #어색한 건 못참아 # 인싸 # 네 친구도

소비자의 날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오늘은 소비자의 날! 현명하게 소비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나요? 오늘이 소비자의 날 이군요. 블로그씨 덕분에 모르는걸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올 바른 소비가 경제를 살리고, 가정 경제도 살리죠. 돈 버는 많큼 쓰기도 얼마나 힘든지 ... 소비할때 마다 느낍니다. 근데 소비도 습관이라고 식습관 처럼.... 아무리 돈이 많아져도 , 쉽게 팍팍 쓰는건 아깝게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온라인 인터넷 구매할때는 가격비교해보고 최저가로 구입해요. 고추장을 사면 마트에서 파는가격과 먼저 비교한다음 인터넷에서 싸면 구입하는데, 대량 구입해도 상하지 않는건 배송비를 줄이기 위해 3-4개 한꺼번에 구입한답니다. 샴푸, 치약 , 칫솔 등도요... 오프라인 즉 마트가격 확인후 마트가 싸면 마트서 사고 배송비포함해서요. 온라인이 싸면 온라인 구매... 옷은 일반매장에선 신상은 세일할때 구매해요. 그래서 그 다음해에 입죠. 그리고 온라인에선 1년 묵은거 반값에 파는거 구매하고요. 그래도 제가

알고싶어요...ㅜㅜ [내부링크]

https://youtu.be/nwzLGjF3G00 신랑은 자기가 환자라는걸 내가잊어버리기라도 할까봐 종종 짜증을내고, 사람을 달달 볶고, 가슴에 상처입히는 말을 한다. 요새 생리를 해서 힘든데, 어제 마트를 갔다와서 설겆이도 못하고 자기 전에 컨디션 낼 좋으면 부탁한다했더니, 설겆이 하는데, 쌀 씻는다고 짜증을 내고, 샤워하고, 옷타령에 왜 그 옷 안 꺼내놨냐고, 살 생각 말고 있는거 입으라는 둥 발목 양말이 작다는 둥 내가 어제 아프다고 해서 자기도 아픈데 아프다 소리 말라나? 아프니까 아프다고하지?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뭐 또 안쓰러워 그런다나 야~~~안쓰럽단 인간이 그런말을 하냐.. 천안 가서 일주일 쉬었다 와서 아프단 소리 말라는 둥 저는 매일 아프다고 해서, 내가 힘든건 모르고, 남자들은 다 똑같은 건지..예전에 엄마도 아프면 아빠가 듣기 싫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나도 모르게 방에 있는데 눈물이 났다. 아프다는 인간이 요리는 한답시고 , 닭봉간장조림을 하는데, 난 굴순

카레라이스와 적배추김치국 [내부링크]

카레라이스 만드는법 간만에 만드는거 같다. 일단 돼지고기 150그램에 마늘 한술, 생강가루 한 티스푼, 강황가루 반 티스푼 넣고 ,^^ 고기를 완전히 익힌다. 돈까스 해먹고 남은 고기라 가위로 썰었다. 이제 아주 블로거의 사진기술자가 된거 같다. 에이 뭐가요? 이걸 내가 혼자 찍은거다. 가위질을하며 집게를 집고 손이 세개도 아니고 어떻게 찍어요? 음하하하 세상에 필요하면 된다고 이게 되네.... 나도 깜놀 가위를 냄비에 걸치고 고기에 가위를 찝혀서 , 오른속으로 찍은거다... 세상에 내가 너무 신기해서 알려주려고 팁을 올렸다. 무슨 이거 신통력이 나오는거 같다 .ㅋㅋㅋ 고기를 도마에 썰어서 하시죠? 아유 알면서 그걸 도마에 칼에 무치고 언제 귀찮게... 그거 대박작가 스타일 아닌거 아시죵? ㅎㅎ 하긴 뭐 가위들고 잘게 썰으나 도긴개긴이지만 ㅋㅋ 감자까놓고, 호박 씻어 놓고, 양배추 한줄기 쫑쫑 썰어 씻어 담가놓는다. 이카레 저카레 다 먹어봐도 역시 일요일은 오뚜기 카레다... 아직도

계란지단쫄면, 사과야채샐러드,콩나물 무침 [내부링크]

쫄면 먹은지 얼마 안됐는데, 또 먹고 싶어서 신랑이 또 나섰다. 이번엔 계란지단을 해서 얹는단다. 난 그게 맛있어? 하니까... 왜 ? 계란 삶아 얹잔아... 아 그른가? 한번 하고 싶은대로 해봐... 내가 좀 도와 주고 먹기만 하면 되지머....^^ 콩나물은 내가 삶는다. 쫄면은 한땀한땀 신랑이 뜯어 물에 담근다. 지단은 첨 부쳐보는거라는데,,, 세상에 이리 이쁘게도 부쳤다. 지단은 요리의 최고봉인데 ㅋㅋㅋ 신랑님이 소스를 정성껏 만드시고... 사과를 꼭 갈아 넣고, 간장, 참기름, 식초, 꿀, 고추장 등을 넣는다. 팔이 아프다는 사람이라 오이채는 내가 썰어줬다. 다른건 자기가 한단다. 면은 끓는물에 5분 내가 삶는다. 신랑이 마구 담더니 언넝 찍으란다. 이렇게 마구 담으면 블로그용이 아니라고 안이쁘다 했다. 그래도 올려준다. ㅋㅋㅋ 내거 블로그용으로 한땀한땀 증성을 다해 이쁘게 이쁘게 ㅎㅎ 고명은 가운데 올리고.... 샤라락 ~~~오른속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지단이

간단한 야채오징어무국, 무생채, 주문한책 [내부링크]

간만에 베이킹을 하려고 냉장고 윗칸을 정리했다. 반년이나 지난 도토리묵과 베이킹 파우더가 나왔다. 무생채, 멸치액젓, 소금, 설탕, 식초, 깨소금, 고춧가루 넣었다. 완성~~~ 간만에 책 주문한게 왔다. 우먼센스..연말엔 가계부와 토정비결이 들어있어서 꼭 사본다. 이금희 언니 책도 사고 동화책도 샀다. 우먼센스에 사은품으로 미초라는 과일발효식초가 왔는데... 미초...내가 미쵸...기왕지사 사은품으로 날리는거 유통기한 좀 긴것좀 날리지... 이런 된장 내년 2월까지다 부지런히 먹어야 할듯... 검정콩.... 서리태방콩이다. 물에 불려 하루종일 불린다. 빵빵해지면 헹궈서 물기 빼고, 냉동실에 넣었다 먹으면 좋다. 오징어야채무우국을 끓였다. 육수안내고 간단하게, 양배추 썰어놓은거 있는 야채 다 썰어 놓고, 무, 마늘, 파 넣고, 팔팔 끓으면 , 오징어를 넣는다. 오징어가 익으면 꺼내서 썰어서 다시 넣는다. 생물 오징어가 꿈틀거리는게 신기해서 영상으로 ㅋㅋㅋ 끓으면 거품이 생기면 거품을

악기 연주 비발디사계 겨울, 이현우 헤어진 다음날, 삼립호빵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11월의 마지막 날에, 겨울 느낌 나는 음악을 악기 연주 영상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악기 연주 영상이라.... 오늘도 역쉬~~~Good question ! 좋은질문 하셨네요. 아 ! 근데 제가 무식해서리 공부 많이 했습니다. 문득 떠오르는건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 인데... 이 전주곡이 비발디의 사계중 겨울이란건 알았는데... 2악장이란건 첨 알았어요. 저를 공부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비발디의 사계 겨울 연주곡입니다. 감상하시죠.^^ https://youtu.be/LYAJeLkkTvE https://youtu.be/wIBTXnTtXBk 그리고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헤어진 다음날 전주곡으로 알려진 비발디의사계 겨울 2악장 https://youtu.be/0QqN7LRhQ9E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한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 이상은 제가 겨울연주로 제가 생각난거구요. 신랑보고 물었습니다. 겨울노래하면 생각나는거 뭐냐고.. 삼립호빵이라네요. 하하하하 정말 이노래가

야매 요리 스파게티 덮밥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쉽고 간편하게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요. 나의 야매 요리 레시피를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야매 요리라...ㅋㅋ 이거 제 전매청인데...ㅋㅋ 마침오늘 간단한 스파게티 덮밥을 했어요. 스파게티를 해먹으려고 했는데, 신랑이 날 추운데, 무슨 스파게티냐기에... 스파게티는 먹고싶고,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났어요. 스파게티를 면대신 밥으로 하자. 면만 스파게티소스를 얹어 먹으란 법은 없지 하고 말이죠.. 참 머리 잘 굴리죠? 제가 요즘 블로그씨 덕분에 잔머리만 늘어가지고 설라무네... 얼마나 머리가 좋아지는지 ??? 머리를 많이 쓰는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치매 예방 해주셔서. 암튼.... 어유 면으로 해도 뜨끈뜨끈하게 해주는구만... 뭐 그리 유난을 떠는지... 일단 뜨거운거 좋아하는 울 신랑위해 덮밥이니께, 같이 떠먹을 김치국을 준비... 야 너 아까 카레 먹을 때 적배추 김치국 끓였는데... 뭘또 끓여??? 아 사실 그건 일주일전에 끓여 포스팅 예약한

발표 잘하는 법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무대공포증이 심한 블로그씨는 발표에 쥐약이에요. 떨지 않고 발표 잘하는 법을 공유해 주세요! 발표요? 무슨 발표를 하시려고... 회사에서 프리젠테이션 할때나, 업무보고나, 작가라면 단상에 서서 글을 발표할때 등 발표할 일이 있지요... 생각해보니, 학교에서 발표할 일도 있겠군요... 무슨 발표든 발표는 떨리지요... 발표할 내용에대해 외우듯 완벽하게 숙지하면 덜 떨리는거 같아요. 원고보랴 말하랴 그러면 내용에 대해 숙지가 안되서 더 정신이 없죠. 생각해보니 직업상담사 할때 워크숍을 했는데, 저한테 강의를 해달라고 부탁이 왔어요. 프리젠테이션은 첨 해보는거라 익숙칠 않아서 더 떨렸던거 같아요. 직업 상담에 관한 것도 첨 해보는거고... 그러니까 떨지 않고 하려면, 완전히 다 알아야 떨지 않는다. 앞에 한사람만 처다보고 막 떠든다...ㅎㅎ 그때 뭔 정신으로 강의를 했는지...ㅎㅎ 연예인들도 무대공포증이 있다 잖아요. 누구나 떨지 않을 순 없지 않을까요? 하나도 안 떨

닭갈비 만드는법 [내부링크]

닭갈비만드는법 고구마와 양파를깐다. 깻잎은 씻어 물에 담근다. 냉동 떡볶이떡은 한줌 물에 씻어 담근다. 고구마는 껍데기를 까서 반 잘라 물에 담근다. 양배추 씻어 물에 담근다. 딸기 남은거 씻어놓고, 자~~~본격적으로 요리로 들어가 봅시다...^----------^ 마늘, 술, 닭다리살 껍데기 제거하고 씻어서, 양배추를 넣고 먼저 익혀준다. 술이 없어서 안넣었다. 있으면 넣고 없음 안넣어도 된다. 고구마는 마저 썰어 전분을 한번 더 씻어준다. 고구마, 양파를 넣고, 닭다리살 넓적한걸 가위로 자른다... 생으로 자르면 잘 안잘리고 도마버리고 귀찮다. 내요리는 ? 간단요리 ㅋㅋ 이리 10분정도 끓으면 떡을 넣고, 고추장을 고봉으로 하나 그러니까 두숟가락 정도 넣는다. 떡이 말랑해질때까지 5분 정도 더 끓여 , 거의 다 익으면 마지막에 깻잎썰어 넣고, 바짝 빠짝 볶으면 완성~~~~ 좀 싱거운거 같아 간장을 한술 더 넣고 뒤적였더니, 얇은 야채가 좀 간간한거 같은데... 고기와 떡에 간을

아몬드초코샌드위치, 블루베리 초코아몬드 샌드위치 간식 [내부링크]

저번에 후레쉬베리카나페 만들어 먹을때, 샌드위치 해먹으면 맛있겠다 했는데, 식빵을 사서 해먹기로 했다. 아침에 쥬스도 필 꽂이길래 하나 샀는데 , 샌드위치와 아주 환상궁합이었다. 후레쉬베리 속재료와 비슷하다. 요플레빼고 생크림 으로 바뀐거 빼면 말이다. 아몬드가루부신거랑, 리세스초콜렛 , 생크림 ,식빵준비한다. 부신아몬드 한움큼에 초콜릿 네개넣었다. 뿌셔뿌셔 ~~~^-----^ 곱게 곱게 만든다. 식빵은 토스트기에 바싹 굽는다. 생크림을 부셔놓은 아몬드초코에 섞는다. 아몬드초코생크림이 만들어졌다. 가운데 발라 완성! 반은 덜어 블루베리 한줌을 넣는다. 블루베리를 으깨 섞는다. 블루베리 아몬드 초코생크림 완성. 바르고 덮으면 끝 반을 잘라서 각각 반씩~~~ 와우 ~~~~ 아몬드초코생크림샌드위치 완성~~~~~ 와우 땅콩크림 샌드보다 더 맛나다... 요플레를 넣어도 상큼하니 맛있을듯 하다. 블루베리 아몬드 초코 생크림 샌드위치~~~ 맛나다....

간단한 홍합탕 만드는법, 간단한 시금치무침 만드는법 [내부링크]

요즘 홍합, 굴등이 제철이다. 간단한 홍합탕 물을 틀어가며, 밖으며 삐져나온 털을 뜯어내고, 손으로 빡빡 문지른다. 솔로 문지르는 분도 있는데, 난 걍 션하게 강한 샤워로 ...ㅎㅎ 요래 떼고 불순물을 털고 딱아내... 넘 싱싱하고 이쁘다. 큰 냄비를 준비해서 절반이하로 담기게 하고 , 나중에 하나 가득 되기 때문이다. 물도 홍합에 잠길 정도로만 하고 마늘 한술을 넣는다. 이때 청주나 소주넣으면 좋은데 없어서 패스... 아 술좀 산다는게 잊었다. 요리용 술좀 사야겠다... 뚜껑을 덮고 5분 정도 있음 이리 부글부글 끓어 오른다. 옆에서 지켜봐야 한다. 넘친다. 넘치기 직전 뚜껑을 연다. 그동안 브로콜리를 두번 씻어 물에 담가놓는다.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 거품을 걷어낸다. 겉에 하나가득한 홍합을 살을 발라내고, 절반 남기게 홍합껍데기를 버리고, 입이 벌어지면 다 익은거지만, 완전을 위해 불을 줄여, 5분 더 팍팍 끓인다. 먹기직전 후추로 간한다. 간은 하지 않아도 오히려 간간해서 끓

족발냉채..정서방의 족발무침 [내부링크]

신랑이 마당공사를 하고 , 저번에 하나 먹고 남은 족발로 족발무침을 한다고 했다. 나무도 자르고, 마당 돌도 캐고 일도 많이 했는데, 또 요리를 한다니... 내심 걱정이 됐지만, 화이팅 해줬다. 속에 들어갈 피망 다듬고, 오이 , 상추, 피망을 채썰어 넣는다. 양파, 양배추, 무채도 썰어 넣었네... 가지가지도 넣었다. 소스준비, 마늘 한술 사과를 갈고, 굴소스, 진간장 , 식초 넣는다. 깨소금 , 아몬드를 부시라 하기에 부셔서 넣어줬다. 겨자를 조금 넣고, 소스를 넣어 나보고 무치라 해서 무침... 비쥬얼 죽이고 , ... 족발냉채 완성~~~ 맛은 정말 좋은데, 간간하다.... 밥을 안하고 그냥 이거 먹고 라면 먹을려고 했는데, 찬밥데워서 먹었더니 , 밥도둑이었다. 물에 헹궈 먹으니 맛났다. 뜨거운 물에 데쳐 초장에 찍어먹는게 짱 맛났다. 전에 안비리다고 했는데, 찬물에 헹구니 비린내가... 뜨거운물에 담에 헹궈 먹으니 맛났다.. 그래서 우린 족발냉채를 먹은게 아니라, 족발 물회를

다시 태어난다면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다시 태어난다면 갖고 싶은 직업이 있나요? 그 이유는요? 오우~~~요즘 블로그씨가 좋은 질문을 참 많이 하시네요... 매일 매일 참 물어보시는것도 일이겠어요. 다시 태어난다면....음 다시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지 않지만, 다시 사람으로 태어나야만 한다면, 음~~~~의사로 태어나고 싶네요. 이유는 건강한 사람으로 태어나 의사가 되서, 아픈 사람 치유해 주고 싶어요. 내가 병약하게 태어나서 오만데 다 아팠기에, 의사선생님이 참 고마웠어요. 이 생에서도 그 비스무리한 상담사 역할을 했는데, 심리상담은 아니고 직업상담이었지만, 심리상담도 들어가거든요... 그리고 지인과 친구들사이에서 상담역할을 많이 하는 편이라... 작지만 , 마음을 치유해주는 것이 참 보람됩니다. 그래서 담 생에 다시 인간으로 태어난다면 몸까지 치유해주는 의사가 되고 싶네요. 모두 건강하면, 의사는 필요없고 굶어 죽겠지만... 암튼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미니김장, 백김치, 갓김치 [내부링크]

주말에 김치나 두폭 담을까 하고, 신랑한테 같이 장을 봐달라고 했다. 그런데, 꼴뚜기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고, 백김치도 담고 , 갓김치도 담는단다...헐~~~배추 두포기는 빨간김치 , 한포기는 백김치가 됐는데.... 얼껼에 김장이 되고 말았다. 달랑 3폭가지고 뭔 김장??? ㅋㅋㅋㅋ 그래서 미니김장.... 마음은 소도 때려잡을거 같은데... 역시 세폭은 무리무리데스~~~ 신랑이 몸이 션찮아서 내가 배추 폭 가르는것도 힘들었다. 말만 도와 준다고 해놓고..... 목이 삐끗해서 거의 다 내가 했다... 막썰어 나박 썰기로 무 썰어 담으려 했더니, 절여서 무채썰어 갓도 넣고 한다나? 누가 ? 니가요? 결국 내가요...ㅜ.ㅜ. 무채를 왕무를 한개 써는데 팔이 떨어져 나가는줄.... 아 이땅의 김장하신 모든 분들 위대하십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갓 한단 허벌라게 많다. 남으면 뭐해서 신랑이 갓김치 담근다나... 배추김치 절이는법 배추 큰포기 하나에 소금한컵을 물에 배추가 담길 정도로 풀어

당근볶음만드는법, 단호박찜 [내부링크]

단호박이 한참 맛있을때다. 중늙은 호박 먹느라 지겨워서 한참 만에 단호박을 사봤다. 반을 갈라 속을 긁어내고, 뒤집어서 압력밥솥에 칙칙거리면 5분있다 불을 끈다. 호박찌는 팁 호박을 뒤집어서 찌면 훨씬 달고 맛있다. 당근볶는법... 당근은 요리할때 첨가재료 생각하지, 이렇게 볶아먹는건 첨 본다는 분도 있다. 눈에도 좋고, 위장에 좋은 음식이다. 당근의 비타민A는 지용성 비타민이라 기름에 볶아야 흡수율이 높다. 당근을 올리브유에 볶는다. 어느정도 익으면 마늘을 넣고, 마늘이 익으면 국간장으로 간한다. 당근 큰거 한개에 국간장 한술이다. 당근은 달기 때문에 국간장으로 간을 하면 , 맛이 깔끔하고 좋다. 증평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산 죽리 토종 국간장이다. 국산메주띄워 전통방식으로 만든건데, 간장이 맛있어서 조미료 안 넣어도 넘 맛있다. 나물도 이거랑 참기름만 넣으면 끝 . 음식 맛은 장맛이라고... 예전 종가에 장을 다 담았는데... 그 집 장 맛이 장손의 손맛을 결정했다. 다 내가 내돈

간단한 코다리찜 만드는법 ,배당금 [내부링크]

간단한 코다리찜 만드는법 냉동코다리를 씻어서, 절단냉동코다리가 있는데, 중간크기 세마리 분량 기준이다. 마늘과 , 고춧가루, 생강가루 한티스푼을 넣고, 술 있으면 술 넣고, 밑간을 해둔다. 해동이 덜 됐으면 그 상태로 녹인다. 코다리가 해동이 덜되 김이나고 있다 ㅋㅋ 사연인즉.... 담날 해먹으려고 했는데 , 비는 온다지... 점심전에 11시에 신랑이 산책 간다하지 해서 부지런히 하느라 그랬다. 해동을 두시간 정도 한거 같다. 무 두도막, 파 한뿌리 마져 넣고, 진간장 두술넣고, 골고루 펴준다. 물은 나중에 많이 생기니까 눌지 않을 정도로만 부으면 된다. 봤노라 ...싸웠노라 이겼노라 ㅋㅋㅋ 봐라 물이 이리 생기는 것을 ... 어느정도 익으면 어느정도 는 한 10분정도... 이때 고추장을 한술 넣는다. 15분더 바짝 쫄이면 완성~~~ 산책갔다와서 간을 보는데 꿀맛이었다. 그른데, 밥을 차려 먹다보니... 좀 싱거운듯.. 좀 더 바짝 졸이고, 저번에도 그랬지만... 매실 한숟가락 넣음

발명품 자동만능조리기구, 순간이동기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실생활에 유용하고 꼭 필요한 이런 물건을 만들고 싶다! 하는 발명품이 있나요? ㅎㅎ 지금도 튀김에 구이에 찜에 온갖요리를 해주는 요리도구가 많이 나왔잖아요. 근데 이건 재료를 다듬고, 가공해서, 최종요리가열법만 적용되는거 잖아요. 이런거 말고, 그냥 예를들어 잡채가 먹고싶으면 거기들어가는 재료를 손질하지 않고 그냥 넣으면, 완성되어 나오는 마법같은 기기가 나왔음 좋겠어요. 지금도 있지않냐고요? 즉석? 전자렌지에 땡? 음~~~음~~~~~그거 말고 수제요. 껍데기 안깐당근 넣으면 당근볶음 나오는거요. 아휴 요리하기 정말 힘듭니다. 설겆이는 더 힘드네요. 또 하나는 순간이동기요. 어디 가고 싶을때, 버튼만 누르면 힘들지 않고, 바닷가도 가고, 친정도 가고, 이 시골 구석 백화점도 없는데, ㅜㅜ 백화점 쇼핑도 금방 갔다오고 얼마나 좋을까요. 티비를 보니까 순간이동기를 만들어 과거로 돌아가 정약용을 모셔와 대통령을 만든 드라마가 있더라구요. 웬만한 발명품은 다 나온거 같고

수수부꾸미, 자세한 팥소만드는법,마당자갈공사 ㅡ주간일기4주ㅡ [내부링크]

아~~~ 6개월이 언제 가나 했더니... 벌써 주간일기 가 마지막주다.... 그간 많은 일도 있었고.... 감회가 새롭다... 마지막주는 이 주에 해먹은 가장 핫한 음식과 집안공사로 올린다. 문뜩 수수부꾸미가 먹고 싶어서 , 정말 몇년만에 냉동고 속 잠자고 있는 수수를 깨웠다. 살아있구나...너 ~~~~^^ 반가움에 언능꺼내 한번 만들어 먹을양. 200그램 정도 된다. 물에 서너번 씻어 불려놓는다. 팥 한컵 물에 씻어 불렸다. 한시간 정도 불려, 한번 삶아내고, 사포닌 제거 하기 위해서 ... 그래야 방구가 덜 나온다... 사포닌이 장을 자극해서 방구를 잘 유발 시킨다. 팥은 냉한성분이고, 변비에 직빵이다. 수수는 위장에 좋고 따뜻한 성질이라, 팥소가 들어간 수수부꾸미는 환상적인 궁합이라 할 수 있다. 아 ~~~ 어쩜 그리 조상님들은 지혜롭고 머리가 좋으신지... 알다가도 알일이다... 우리민족 머리 짱 좋다. 일단은 팥소를 만든다. 팥소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일본말인 앙꼬다.

한 달 뒤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 12월이 다가와요. 한 달 뒤 가장 하고 싶은 일은? 가장하고싶은일이요? 아 어제 질문하신건데... 갑자기 어제 김장아닌 김장같은 김치를 담는바람에 , 마트갔다 오고 넘 힘들어서 , 이제사 지난걸 쓰는데 유효하나요? 유효하다면.... 한달후 가장 하고 싶은일은 얼굴 공사좀 하고 싶네요? 뭔 소리냐고요? 마늘장사에 얼굴을 다 버려서, 잡티와 점이 많이 생겨 좀 빼버리려고요.... 겨울엔 피부과 가서 점 많이 빼잖아요. 점 빼면 일주일정도 햇빛을 보면 안되니, 똑이니끼니 딱이야요. 그럼 건강조심하셔요... 지금은 푹한데 추워진다네요.... 오늘도 행복한 주 되세요.

비빔국수와 소시지 깻잎 전 [내부링크]

아침에 마트에 갔다와서 점심에 비빔국수 를 해먹기로 했다. 몸상태가 안좋더니, 마트가 몹시 춥게 느껴졌다. 재채기를 한동안 안했는데, 엄청 해댔다. 그리고 오이는 안사고 , 노각만 샀는데, 신랑이 노각을 넣는다고 해서, 남은건 고추장과 식초 넣고 무쳤다. 엄마좀 주려고 큰걸 샀는데, 이제 정말 끝물이라 저번에 천원이면 엄청 컷는데, 그거보담 조금 크지만 3천원 주고 샀다. 신랑이 사과채, 노각 상추쫑쫑 썰어 놓았다. 소스는 식초, 고추장, 케찹, 간장 등을 넣었다. 첨에 약간 싱거워서, 고추장을 반술만 더 넣어야 되는데 한술 넣어서 약간 간간했지만, 상큼하니 맛났다. 아, 그른데...뭐가 잘 못된건지... 아침에 몸이 차서 그런지..요구르트도 먹고 장에 활발한 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구라파 전쟁이 장에서 일어났다.. 두번씩이나...세상 똥꼬로 오줌을 싸댔으니... 열은 나고 , 감기몸살까지 온거 같았다. 끙끙 알아댔다. 저녁은 된장국이나 끓여 있는거 먹으려는데 , 배 아플땐 된장국

수육만드는법 [내부링크]

엄마가 좋아하는 쑥갓나물 전에 못해간게 아쉬워서 이번에 세단을 사서 했는데, 연하니 맛나다. 양은 얼마 안된다. 쑥갓나물 만드는법 시금치 데치듯 데쳐서 간장, 참기름 ,깨소금 ,고춧가루 넣고 무친다. 끝 .ㅎㅎ 간단한 수육만드는법 어제 해먹으려고 했던 수육 배탈나서 못해먹은거 , 했다. 첨에 사진을 못찍었다. 통마늘과 생강을 듬뿍 넣고, 전지살은 비계를 떼냈다. 양파한개 넣었다. 물은 고기위에 올라오게 넣고, 된장을 한숟가락 한켠에 넣는다. 압력밥솥 칙칙거리면 25분후 끈다. 결반대로 써야 부드럽지만 ,부서져서 결대로 썬다. 그래도, 푹 삶아서 연하다. 수육밥상 정말 맛나다. 1년이 넘었나? 정말 간만에 했다. 아직 장 상태가 안정이 덜 되서 많이는 못먹었지만... 그래도 많이 먹었다. 브리츠 스피커를 바꿨다. 2만원인데 짱이다. 김치국을 끓여 같이 먹었는데, 참 시원하고 맛나다. 오늘도 힘들어서 이제 그만 요리하고 싶지만, 낼 신랑 약타러 친정에 가야하는데, 호박볶음 해 달라고 하

입동에 먹은 음식 팥죽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오늘은 겨울이 시작되는 날, 입동이에요. 입동 날 먹은 음식을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입동이군요. 입동답게 춥네요. 팥죽해먹었어요. 정말 간만에 해먹네요. 간단한 팥죽만드는법 알려드릴께요 찹쌀한컵 팥한컵 팥을 한나절 물에 담근다 찹쌀에 물을 두배이상 붓고, 소금 반술 풀어넣고 새알심 익반죽 ㅡ따뜻한물에 반죽하는걸말함 ㅡ한거 만들어서 넣고. 팥은 사포닌 때문에 한번 삶아내고 물을 다시부어 칙칙하고 7분후 끈다. 도깨비 방망이로 윙~~~~~간다. 팥물완성 백미 취사버튼 누르면 죽 완성 죽위에 팥물 붓고 골고루 저으면 완성 얼마나 맛있게요. 추위가 녹는 맛.

어마나! 살다 보니 이런일도 생기네요. 제가 핫토픽에 선정됐어요. [내부링크]

핫토픽 입동 겨울의 문 입동, 시루떡 그리고 김... 단풍놀이에 정신팔려 이 계절이 멈추기를 그토 록 바랬지만, 계절의 순환을 이길 수 있는 장사 는 없는듯 하네요. 오늘이 겨울의... 죽전 입동, 따뜻한 허니 라떼 만들어 먹... 김하늘 허니라떼 홈카페 레시피 꿀커피 허니라떼 만들기 아점 후 커피멍 :) 저에게 꼬옥 필요한 시간이에요 . 워낙 집순이에 혼... 엘리맘 추위를 녹이는 음식, 팥죽 만들기 입동이군요. 입동답게 춥네요. 팥죽해먹었어요. 정말 간만에 해먹네요. 간단한 팥죽만드는법 알려드릴께요 찹쌀한컵 팥한컵 팥을... 대박작가 https://blog.naver.com/truegirl73/222922589226 입동에 먹은 음식 팥죽 입동이군요. 입동답게 춥네요. 팥죽해먹었어요. 정말 간만에 해먹네요. 간단한 팥죽만드는법 알려드릴께요 ... blog.naver.com 어제 입동이었는데, 블로그씨가 입동에 먹은 음식을 질문했어요. 될수 있으면 블로그씨질문에 답변을 하려고 나름

구매리스트 먹는거 샀어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요. 최근 내가 구매한 물건 리스트를 공유해 주세요~ 얼마전엔 신랑옷과 제옷을 많이 샀는데, 가장 최근엔 먹는걸 샀어요. 콩이 떨어져서 서리태방콩 좋아하는데 서리태 네이버에서 해담터 현대농산에서 샀어요. 싸고 품질도 좋아서 늘 구매하고, 친정엄마도 사드리는데 좋다고 하셔요. 콩은 밭의 고기라 불릴 만큼 좋죠. 검은콩은 심혈관질환, 혈당조절, 소화를 잘되게 돕고, 장건강에도좋고 뼈를 튼튼하게하며, 신진대사를 원할히하고, 정신건강과 치매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콩을 좋아하는 만큼 두유도 좋아해서 매일 먹는데, 무설탕두유 ,국산콩두유를 검색하다 후기와 가성비가 좋아보여서 바디랩 순수두유 첨 사봤어요. 저는 단거 안좋아해서 콩물 바로짠거 같은 매일두유, 황성주두유, 서울대약콩두유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돌려가며 사먹는데 매일두유가 비린맛이 좀 나는거 같아 다른거 사볼요량으로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찾아냈는데, 성공했네요. 단거 안좋아하는 사람,

정서방의 부대찌개 [내부링크]

소시지 사먹고 남은거 처리하기 위해 간만에 부대찌개를 했다. 누가? 신랑님이 여긴 자기를 정서방이라고 해달란다. 부대찌개 끓이는법은 아래를 클릭하면 아주 자세히 나와있다. https://m.blog.naver.com/truegirl73/222854998465 풀과의전쟁, 정원가꾸기,신랑이 간만에 요리했다. 그 이름은 ?ㅡ주간일기4주ㅡ 이번주엔 정원을 정리했다. 비가 와서 어찌나 풀이 자랐는지, 나무도 쑥쑥 정리전 모습들 장미좀 잘라내고,... m.blog.naver.com 완성~~~ 비쥬얼 죽인다. ^^ 밥이 너무 맛나게 되어서 한컷~~~ 근데 사진은 안 맛나보인다.ㅎㅎ 푸니까 밥맛이 살아나네...ㅎㅎㅎ 열심히 정신없이 먹다가 내용물을 건져 햄사진을 찍는데 , 신랑이 거들어 햄인지 소시지인지를 하나 더 얹인다. 자상한 손길이다. 먹다가 신랑이 코브라가 나타났다고 웃긴다. 국자 가운데 꼬부라진 전에 김밥에 들어간 소시지 위에 머리있고 콩나물대가리가 눈이다 . 사먹는거보다 더 맛난 부대

호박젓국찌개 [내부링크]

중늙은 호박을 다듬어서 굵직하게 썰어 애호박젓국찌개를 하기로 했다. 멸치우린물에 할까 하다. 물을 자박하게 해서 새우젓만 넣고 해도 맛나기에 기본에 충실하며 간단하게 하기 위해 해봤다. 물을 거의 자박하게 부어야 되는데 좀 더 들어간거같다. 여긴 한통에 16000원이나 하는 것 밖에 없어서 , 새우젓 많이 먹지도 않아서 천안 갔을때 마침 작은 사이즈에 가격도 절반가격이라 사갖고 왔다. 새우젓 넣고 고추가루 마늘좀 넣고 끓였다. 새우젓 간이 첨 쓰는 새우젓이라 간을 몰라 일단 한숟가락을 넣었는데, 싱거워서 한술 더 넣고, 마지막에 멸치액젓을 한술을 넣어 간을 맞췄다. 이렇게 끓으면 , 두부를 호박처럼 썰어서 넣는다. 들기름을 넣고 , 한소큼 끓이면 완성~~~ 맛이 담백하고 맛있다. 고추장 오이무침해서 먹었다. 고추장과 식초만 넣고 무친 깔끔한 오이무침과 잘 어울렸다.

느타리버섯 제육덮밥과 야채국 끓이는법, 이천원짜리 반찬 [내부링크]

그간 본 책을 중고로 팔기위해 정리했다. 박스포장을 하는데, 어라 갑자기 집이 흔들렸다. 첫번째 그러더니 두번째 또 그랬다. 갑자기 싸이렌이 울리면서 재난문자가 들어왔다. 가까운 괴산에 지진이 났다고...(10월29일) 내가 무섭다고 하니 , 신랑도 무섭다고 가만히 있으라고 했다. ㅎㅎㅎ 이모한테도 문자가 왔다. 괜찮냐고? 엄마랑 통화했는데, 천안은 괜찮다고 했다. 놀랬다고 하니 엄마는 청심환 사먹으라 하셨다. 그정도는 아니라했다. 괴산에 인명피해는 없고 건물피해는 좀 있었다 한다. 증평도 괜찮았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때가되면 신데렐라 배꼽시계는 울림으로, 찬밥 잔반처리 , 야채 고기 처리용으로 느타리버섯 제육덮밥을 만들어보기로했다. 부대찌개 끓여먹고 남은 느타리버섯과 해파리냉채하고 남은 피망을 잘게 썰고, 양배추도 썰어 씻어 담가놨다. 덮밥에 곁들일 야채국도 끓였다. 야채국 끓이는법 멸치육수를 낸다. 물이 끓으면 한줌 8분에서 10분 끓인다. 멸치낚시를 하고, 그 물에 마늘과 각

다이어트 짜장만드는법 [내부링크]

다이어트 짜장이라... 일단 고기에 마늘과 생강가루를 넣고, 물을 자박하게 부어 고기를 완전히 익힌다. 여기에 각종야채를 넣는다. 호박, 감자, 양파, 당근 밖에 없어서 이것만 넣었다. 양배추있음 넣으면 좋다. 감자는 잘게 썰어 물에 담가놓고, 익은 고기에 야채를 다 넣는다. 그리고 짜장을 이인분 기준 절반 넣고, 굴소스 반숟가락 , 꿀 반술 넣는다. 어디가 다이어트에요? 정답은 기름에 볶지 않는다는점...ㅎㅎ 앗 근데 물이 한강이네.... 호박이 일반 호박이 아니고 약간 늙은 호박이 라 그런지 물이 많이 나왔다. 울짜장같이 됐다. 맛은 좋다. 밥을 새로 해서 다 먹어버렸다. 넘 맛나서 다이어트는 안될듯...ㅎㅎ

질문하는 아이 [내부링크]

질문하는아이 아이들은 세상에 나와 모든게 첨이고 새롭기 때문에 궁금한게 많아서 질문이 많다. 신문을 보는데, 재밌어 보여서 질문에 대한 답이 뭘까 ?? 궁금해서 사봤다. 수다스러운 엄마가 아이의 두뇌발달에 좋다고 한다. 대답잘해주는 엄마가 짱이다. ㅎㅎ 이 책을 보며 문득, 나도 이리 어릴때 질문이 많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 꼬마같은 질문은 안했던거 같다. 질문하나하나 대답 하나하나가 창의적이고 재밌다. 난 그림그리고 글쓰는 사람이 젤 부럽다. 이리 창의적인 생각을 못하니 동화나 소설을 못쓴다...ㅎㅎ 에세이만 쓸뿐이다. 이건 전문 ... 그림이 넘 이쁜 동화다. 이야기도 잼나다 . 한꼭지만 소개 ..다 얘기하면 동화책 안팔리고 저작권에 걸릴거다. 가끔 책소개를 하면 저자들이 직접 보고 댓글을 다는경우가 몇번있었다... 오우 신기방기... 아이는 창문을 열어놓고 갔는데, 집에 동물들이 들어오면 어떻하냐고 걱정한다. 엄마는 걱정 말라고 한다. 아빠 방귀냄새에 다 도망갈거라고..

쪽갈비찜 과 쪽잠자던날 ㅜㅜ고구마버터구이ㅡ주간일기1주ㅡ [내부링크]

저번주 주간일기를 쉬어서 까맣게 주간일기를 잊어버리고 있었다. 어~~모두 주간일기를 올리고 있네... 공지사항이 떴다. 다시 시작한 주간일기... 주간일기 쓰라는건지 , 아주 열 받고 핫한일이 있었다. 3일전 저녁에도 돌아가던 보일러가 새벽1시에 추워서 일어나보니 보일러가 돌아가지 않고, 온도가 뚝뚝떨어지고 있었다. 보일러를 온도를 올리면 돌아가다 꺼지고 꺼지고, 설명서를 찾아 버튼을 두개씩 눌러 온돌로 했다 , 실내온도 식으로 했다 . 속옷만 입고 , 혼자 신랑 깰까봐 한사람이 라도 잘 자라고 비몽사몽 쇼를 했다. 돌아가는거 같다 들어와서 누웠는데, 좀 처럼 잠이 오지않아 확인했더니 , 역시나 안돌아 가서 내복을 주서입고, 다시 켜보니 꽝 ~~~이 밤에 고칠수도 없고 , 에라 모르겠다하고 누웠다. 밤에 두꺼운 이불을 두개나 덥고 잤다. 25도에 맞춰 보일러 돌아가면 26-7도로 살다가 아침에 일어나니 20돈데 이리 추울줄 몰랐다... 밤에 또 천정에 화생경보장치가 밧데리가 다됬다고

호박잡다 사람잡고, 묵사발되다 [내부링크]

김치오뎅국 끓여먹었다. 김치오뎅국 끓이는법 멸치육수를 우려 다시마, 무, 파, 마늘, 양파, 마늘 등을 넣고, 김치를 넣고, 한소큼 끓여 오뎅을 물에 한번 씻어 오뎅이 빵빵하게 떠오를때까지 끓이면 끝. 음 ~~~시원하니 맛나다. 오징어채무침을 하고, 무생채를 했다. 옆집에서 우리 담장으로 넘어와 달린 호박 누런호박이 채 되기전에, 엄청난 비가 오던날 뚝 떨어져 버렸다. 엄마한테 가려는데, 엄마가 호박볶음 해오라 하셔서, 있는호박 잡기로 했다. 어차피 썰어 정리해야 한다. 세상.... 이게 반통인데...다듬다 힘들어 죽는줄 ... 거져 줘도 못먹을 거다. 마당에서 호박자르다 앞으로 넘어져 무릅까지고, 손도 다쳤다. 칼에 글켯다. 엄마 줄거랑 우리먹을거랑 한바가지를 채쳤는데, 단단해서 어찌나 팔이 아프던지...노란 고구마 속같이 이쁘다. 볶음 완성.... 늙은 호박과 일반 호박의 중간맛인데... 맛있다고 신랑이 잘 먹는다. 들기름에 멸치액젓, 마늘 만 넣고 볶았다. 이렇게 할머니 마냥

해파리냉채만드는법. 그 외 7가지 [내부링크]

마트 갔다와서 브로콜리 데쳐놓고, 떡볶이 해먹었다. 신랑은 치즈 떡볶이. 엄마네 가려고 어제 부터 호박볶고, 생채해놓고, 오늘은 장봐서 엄마가 좋아하는 도라지가 한참 나올때라 들기름에 마늘넣고 볶았다. 신랑좋아하는 쑥갓나물도 하고, 향긋하니 맛나다 쑥갓나물. 엄마도 나도 좋아하는 시금치 .나물 해간지 오래되고 이제 막 좀 싸려질때라 두단을 사서 무쳤다. 연하니 맛나다. 참기름에 국간장, 깨소금 , 고춧가루만 넣고 무친다. 우리 먹을거 조금 남겼다. 후~~~~숨 좀 쉬고..... 신랑이 왠 요리를 그리 많이 하냐며, 걱정했다. 몸 약한 마누라 힘들까봐 하는 걱정 이었다. 오늘 한 요리가 엄마네 가져갈거 우리 먹을거 해서 총 8가지 를 했다. 정말 영혼이 탈출할거 같다. 나는 깔깔 웃으며, 나 먹을거 엄마 좋아하는거 , 당신좋아하는거 이렇게 세사람거 할래니까 힘드네...하면서 쉬었다. 요리 쉬었다 요리.... 전생에 장금이가 불어갔나.... 하며.. 말이다. 내가 먹고 싶었던 해파리냉채

파김치된날 파김치담았네 [내부링크]

집이 협소하다 보니, 수건걸이와 앞치마 걸이가 만만치 않아서 , 렌지옆에 욕실에 부치는걸 본드로 부쳐썼다. 근데 자꾸 가스렌지 열 때문에 앞쪽이 입이 벌어져서 다시 부쳤는데, 내둥 해야지 하다, 뭔 바람이 불었나 아침먹고 부쳤다. 근데 신랑이 그러면 열 때문에 또 떨어진다고, 못으로 박아야 한다고 했다. 가운데를 전동기로 뚫어도 안되고, 급기야 신랑이 못에 불로 달궈서 가장자리에 뚤어 못 박기 성공. 마감은 이쁘게 , 욕실수납장 공사하고 남은 실리콘으로 마무리. 이럴려고 아침에 부쳤나보다. 천안 갔다온 담날이라 빨래 돌려 놓은거 널다 말았지 , 설겆이도 안했지...온갖 장비들로 널부러진 식탁 헛 근데, 9시반도 안되서 욕실수납장 공사한다고 온단다. 집 지은지 13년 됬으니 , 13년만에 교체하는거다. 나무가 다 일어나고 녹났다. 뜯어보니 요래 되있었다. 수납장이 아래가 오픈되있는건 칫수가 좀 커서 거울을 옆으로 밀었다. 나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영역이었다. 와~~~~완성이다. 너무

국화꽃 향기를 타고 [내부링크]

저번에 갈때, 국화꽃을 뽑아 가려는데, 잊어버리고 이번에 마당 가득한 국화꽃을 서너뿌리째 뽑아 , 기차에 실었다. 향기가 끝내준다.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다. 내가 엄마를 닮아 꽃을 좋아하는 꽃 같이 아름다운 울 엄마. 향기가 참 좋으시단다. 난 네가 ~~~좋아하는일이라면 뭐든지 할수 있어~~~우~~ 이 노래가 생각나네.... 엄마가 좋아하니 나도 좋다. https://youtu.be/sdyOTZSpy4g 정수라 난 너에게 찾아보고 첨 알았다. 가면서 , 추려둔 신문 한 꼭지를 봤다 . 웃기는 아들.... 오세혁이란 극작가의 이야기 인데, 연극을 할때 이야기 인데, 자신의 연극을 보여드려 웃겨 드리고 싶었단다. 그러나 생전에 웃겨 드리지 못했다. 결국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신날 검은 정장을 입었는데, 극작가가 신장이 좀 작았단다. 그래서 어른걸 입긴 뭐 해서 , 남자 어린이 옷중 가장 큰것을 입었는데, 너무 꽉 껴서 절 할때 엉거주춤 간신히 해서, 엄마가 울다가 등짝 스매싱을 날리며,

11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올해도 두 달만을 남겨두고 있어요. 11월을 맞이하는 나의 마음가짐은? 이제 올해도 두달 남았구나. 별 마음 가짐 없네요. 아~~~~휴 ~~~~~오늘은 할로윈 압사 사건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고, 아무 생각이 없어요. 매일매일 오늘을 행복하게 살자란 생각이 드네요....

히어로물 영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얼마 전에 히어로물 최신 영화를 봤어요! 영화 속 나의 최고 히어로 캐릭터는? 독수리5형제요. 만화영화도 영화죠? 왜냐구요? 지구를 구하잖아요. 지금이야말로 지구를 구할때가 아닌가 싶어서요. https://youtu.be/_E_aD--3jRA 급히 이웃님이 독수리5형제 노래 듣고 싶다하셔서 올려봤습니다. 덕분에 저도 듣고 감사합니다.

인생을 어떻게 살면 좋겠냐는 딸에게...눈썹을 펴지 못하고 떠난 당신에게 [내부링크]

인생을 어떻게 살면 좋겠냐는 딸에게 책 제목이다. 신랑이 파킨슨병을 진단받고 , 삶이 괴로와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싶어 집어든 책 내가 읽고 있는 책이 지금의 나의 상태와 나의 삶을 말해준다고 한다. 한단위씩 끊어지는 책이다 , 부담스럽지 않게 자기전에 읽어보면 좋다. 하나 하나 읽다 보니 다 읽었다. 다 맘에 와 닿는 말이었지만 , 한달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을 기록해 보면 , 내가 어느때 행복한지 그 행복한일에 집중할수 있다고 한다. 생각해보니, 나는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곳을 보는것이 행복한 사람이었다. 앞으로 지인과 친구들을 만나고 여행을 가는 것이 나의 삶을 더 행복하게 하리라... 다이어트로 스트레스 받지말고 운동하라신다. 지당한 말씀이지만 보통의 우리네 들은 그리 잘 안된다. 머릿속이 복잡할땐 바다로 가라는 말.... 참 20대 우울한 어느날 바다도 참 많이 갔었는데... 몇일전 바다가 가고 싶던날.... 가는게 일이다...여긴 바다 가기 넘 멀다. 엄마한테 이 얘

전복무침과 도라지무침 [내부링크]

전복무침과 도라지무침 뭔가 상큼하고 맛난게 없을까? 생각하다, 전복무침을 해먹기로 했다. 일단은 양배추는 채썰어 물에 담가놓고, 도라지는 소금물에 조물조물 30분동안 담갔다, 헹군후 물에 담궈 놓는다. 도라지는 꼭 짜서, 고추장, 식초, 꿀을넣고 깨소금 넣고 무친다. 신랑이 좋아하는 음식이라 했다. 기관지가 약하다. 끓는 물에 술을 넣고, 아무술이나 된다. 전복을 데쳐 잘게 썬다. 음~~~ 이게 8900원에 세마리다... 왜 !내가 사먹고 싶을땐 비싼걸까??? 뭐 이정도면 한번 먹을거 같아서 더 안샀다. 크긴 크다. 오이 다듬어 놓고, 사과는 4분의 1쪽만 넣었다. 모든 재료는 전복량에 맞춰 넣었다. 전복은 코딱지 만큼 인데, 야채만 많이 넣으면 이게 야채무침이지 , 전복 무침이 아니기 때문에 맛도 없다. 고추장과 식초, 꿀 ,깨소금을 넣고 살살 무친다. 간만에 해먹는데, 상큼하고 전복이 보들보들하니 맛나다. 잃었던 입맛과 기운이 불끈! 남은 양배추는 양배추초절임으로 탄생하사...

연근영양밥, 연근사과요구르트샐러드 [내부링크]

이제 가을이라 연근도 한참 나올때고, 뭔가 맛난게 없을까 생각하다, 연근영양밥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대게 이런 음식이름은 솥에 하는 경우 외식시 영양솥밥이 붙어 , 연근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좋겠지만, 난 솥에 안하니까... 솥에 하는 이웃 요리 블로거님들 존경한다. 솥밥해본지.. 언 몇년 인지... 대학교 MT갈때 해보고 , 안해본거 같다. 생각해보니 장사할때 , 고기구워 먹을 때도 했네...ㅎㅎ 이게 솥밥은 불을 세게했다. 중간으로 했다. 약하게 했다. 시간 맞춰 계속 지켜봐야 한다. 압력밥솥에 하는 법도 다르고... 솥밥을 하면 아주 잘한다. 내가 학교다닐때 밥 담당이었다. 아우 지금은 노노~~~~ㅎㅎ 암튼 이건 솥에 안했으니 , 걍 연근영양밥이라 명명한다. 머리털나고 첨 해본다. 어쩔 ~~~~~ㅎㅎㅎㅎ 일단 연근은 다듬어서 , 소금과 식초물에 담가놓는다. 밤이 어찌나 실하고 이쁜지. 밤도 담가놓고, 대추는 냉동실에서 꺼내서 껍데기가 허옇다. 건대추오래보관하는법은 냉동실에 두면

치즈김밥, 볶은김치치즈김밥 [내부링크]

저번에 고구마김치피자 만들어 먹고 난, https://m.blog.naver.com/truegirl73/222861920526 고구마김치피자와 김치순두부 냉파 8일째 신에겐 고구마 두개가 남아 있습니다. ㅋㅋㅋ 전에 불고기 피자 해먹고 남은 모짜렐라 치즈도 ... m.blog.naver.com 모짜렐라 치즈가 날짜가 얼마 안남아서 , 이걸 어떻게 처치할까 하다... 치즈 좋아하는 신랑 생각이 나서 김밥해먹은지도 오래됐고, 해서 김밥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 한번 윙~~~돌려먹으면 맛나겠다 생각하고, 치즈김밥을 만들어먹기로 했다. 아 ~~그른데... 김밥이 깔끔한 맛은 아니라 라면이랑 어울리는건데... 치즈라....난 치즈도 안좋아하고 , 재료치우기 차원에서 하는거라... 좀 덜 느끼하게, 김치를 꼭 짜서 들기름 조금 넣고, 고추장을 넣어 볶았다. 신랑은 짜다고 걱정을 해서 .... 아유 안짜 하고, 한줄만 싸서 볶은김치김밥은 반 나눠서 짜면 다른 기본 김밥이랑 섞어먹기로 했다. 모

소고기 미역국, 양배추 청국장 [내부링크]

소고기미역국 끓였다. 고기가 맛있으니까 정말 맛있다. 자세한 끓이는법은 아래누르면 나온다. https://m.blog.naver.com/truegirl73/222883514166 구수한 소고기 미역국만드는법, 간단한우엉조림만들기 어느 이웃분이 제 소고기미역국이 구수하니 맛나 보인다고 하여서 간만에 디테일하게 과정을 소개해보겠습... m.blog.naver.com 이웃님 글 보고, 느타리버섯 볶음 이 맛나보여서 해봤다. 버섯을 그리 좋아하는편은 아니고, 먹으면 요리 국물을 위해 표고버섯을 먹는데, 느타리버섯은 맛이 덜해 거의 안사먹는다. 굴소스를 넣으라기에, 넣고 볶았더니 , 맛나다. 씻어서 기름없이 자체수분으로 볶으면, 버섯에서 수분이 나와서 잘 익는다. 버섯이 거의 익으면 마늘을 넣고 볶다, 마늘이 익으면 마지막에 ,굴소스를 버섯양에 맞춰 넣고 볶으면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참기름 한술 섞어 바짝 볶는다. 청국장찌개 된장국처럼 멸치 우려서 야채넣고 끓인다. 양배추 채썬게 남았길래

동태찌개 끓이는법 [내부링크]

찬바람 불면 동태찌개가 맛있다. 벌써부터 해먹어야지 했는데, 이제사 해먹게 됐다. 쑥갓을넣었는데, 쑥갓을 넣으니까 씁쓸해서 미나리를 넣기로 했다. 쑥갓값도 미나리의 같은양에 두배값이었다. 일단 미나리를 밑둥을 자르고 서너번 씻어 담근다. 무와 야채를 다듬든다. 야채는 신랑이 다듬어 놔서 , 난 무만 다듬었다. 야채를 미리 다듬어 놓으면 , 요리할때 편하다. 동태찌개를 할때 , 미더덕을 좋아해서 꼭 넣는데, 미더덕이 동태값보다 비싸다고 한다. 코너에 보니 미더덕이 션찮았다. 대신 이제 춥다고, 바지락이 두봉다리에 싱싱했다. 미더덕 앞에서 아 미더덕을 않넣으면 뭘 넣나??? 했더니 , 옆에 있던 아줌마가 바지락 넣으면 맛나다고 했다. 굴도 벌써 나왔다. 동태찌개 할 때 굴도 넣으면 맛있는데, 이건 아직 덜 맛있을때라 바지락으로 결정... (10월21일 만들어먹음) 바지락을 씻어서, 소금 한숟가락을 넣어 한시간동안 해감한다. 물은 동태가 잠길까 말까 할 정도로 중간냄비에 바닥에 조금 담는

유부초밥과 반찬 [내부링크]

삼시세끼를 먹으니까 반찬이 금방금방 떨어진다... 어제 자전거 타고 나갔다와서 몸이 너무 안좋다. 만사가 귀찮아서 점심엔 김치오뎅국이나 끓여먹을랬더니, 날 덥다고, 추우면 맛없다고 초밥을 해달란다. 누가? 울 여보야 님이... 아~~ 증말... 그래서 초밥이랑 같이 먹을 고추장오이무침 무쳤다. 인생은 언제나 내 맘대로 안된다. 대신 모든 야채는 신랑이 다듬어 줬다. 고구마조림했다. 두번째 한거다. 앗 똑같은 고구마 조림이 아래에...ㅎㅎ 이번엔 참기름을 넣었다. https://blog.naver.com/truegirl73/222879365477 다이어트식단과 익어가는가을 다이어트식단 요즘 뱃살이 많이 나와서 식단조절과 운동을하고 있다. 오징어채무침 참기름과 고추장 깨소금... blog.naver.com 넘 귀찮아서 생날로 유뷰초밥 재료만 갖고는 첨해봤다. 야채나 계란을 항상 스크럽해서 넣은데... 그냥했다. 만들어 놓은 반찬이랑 먹으니까... 완성~~~~라면은 안먹는다더니.... 신

생일 선물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일 년에 단 한 번, 나의 생일날 꼭 받고 싶은 생일 선물이 있나요? 생일선물이요? 주실건가요? 실현 가능한거요? 불가능한거요? 뭐 갖고 싶은건 그때 그때 사는편이라 갖고 싶은게 없었는데 , 생각해보니 엄청 이쁜 백이나 하나 선물 받았음..불가능한건...ㅎㅎ 여러개도 상관없죠? 로또 일등, 건강 한것, 신랑완치요. 아 여기 주간일기 일등되고 맥북타고 여행권 받는거요.

오징어새우탕,쑥갓나물 [내부링크]

증평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에서 산 청경채, 넘 연하니 싱싱해서 데쳐 무쳐먹으려고 샀다. 쑥갓 간에 좋다고 신랑이 사라해서 샀다. 여자한테 생리할때 좋은음식 오징어 땡길때 먹어라... 오징어새우탕을 끓여보기로 했다. 생물오징어를 깨끗이 씻어 끓는물에 데쳐 건져놓는다. 무,버섯, 양파, 버섯, 파, 마늘 등 야채를 넣고 끓인다. 청경채와 쑥갓은 데쳐서 씻어 담가놓는다. 새우는 대가리와 꼬리를 제거하고 껍데기를 깐다. 아 다듬기 힘드네.... 요래 다듬은 새우를 두어번 씻어, 육수가 끓을때 퐁당퐁당~~~^ㅡㅡㅡ^ 새우가 익으면, 데쳐놓은 오징어를 썰어 넣는다. 두마리 삶은거 육수로 쓰고 , 한마리만 넣었다. 한마리는 냉동실에 짜장이나 라면 끓일때 넣으면 짱이다. 한소큼 끓으면, 마지막에 청경채 데쳐놓은걸 한줌 넣고, 한번 끓여 소금간 하면 완성! 생선과 어패류는 소금간을 해야 시원하니 맛있다. 육류는 간장간 .. 쑥갓과 청경채를 꼭짜서 에게~~~얼마안된다. 그러나 보슬보슬 간장넣고 깨소금

돼지등뼈탕 [내부링크]

낼 친정에 가려고 엄마가 좋아하는 반찬을 했다. 호박볶고, 숙주나물무침, 브로콜리 데쳤다. 돼지등뼈탕도 해서 먹었다. 이번엔 그냥 감자도 않넣고, 김치랑 양파, 양념만 해서 만들었다. 만드는법은 아래참조... https://m.blog.naver.com/truegirl73/222869128938 뼈다귀감자탕만드는법 김치가 새곰새곰해져서 김치 해치우려고 뼈다귀감자탕을 만들기로 했다. 뼈다귀감자탕만드는법 뼈다귀를 물... m.blog.naver.com 엄마주려고 한 숙주나물과 호박볶음은 냉장고에 고이 모셔두고 , 브로콜리는 반 덜어놓고, 있는 반찬에 밥 새로 지어, 점심 한상.... 김치가 맛이 덜해서 돼지등뼈탕이 맛이 덜한거 같았는데, 먹으니까 맛있었다. 저녁엔 깔끔하게 콩나물 국을 끓였는데, 시원하니 맛있다.

엄마와 함께한 순두부와 북엇국 [내부링크]

한보름만에 엄마집에 가는거 같다. 기차 창문 넘어로 황금 물결이 일고 있다. 누렇게 익어가는 벼들... 장어를 이틀전에 시켰더니, 담날 와서 엄마구워드렸다. 장어구이 맛나게 하는법 장어를 한번 씻어, 참기름에 굽는다. 비린내가 안난다. 바짝 구워, 고추장 양념을 발라 굽는다. 싱싱하니 맛나다. 엄마가 장어 좋아하신다. 신랑은 장어 가시때문에 안먹어서 , 엄마랑 먹고자 주문... 매운거 싫어하셔서, 그냥 잡수신다더니, 고추장 바른거 드신다고 해서 맵지 않게 발라서 때깔이 허옇다. 바짝 구워서 간은 초장으로 찍어 먹었다. 숙주나물 질린다고 이제 해오지 말라나.... 언제 그렇게 많이 해갔다고...너무 꼭 짜서 질기단다. 싫으니까 트집이시다. ㅎ 헐...그럼 호박은? 생채는 ? 안질려?했더니 그건 맨날 먹어도 안 질리신다나...에고 노인네 입맛...요상하네... 자기가 엄청 좋아하는건 늘 먹어도 안 질리나 보다. 점심엔 장어구어 가져간 반찬하고 먹고, 세상에 김치도 안 드신다... 없는대

호박조림. 요실금운동법. 떡만두국 [내부링크]

반찬떨어지고 , 장도 안보고, 있는거로 반찬 당근볶음하고, 당근상태가 별로 안좋아서 맛이 별로다. 바람이 든듯하다. 호박딴게 넘쳐서 이리해먹고 저리 해먹다. 호박조림을 해봤다. 새우젓을 넣고 해야 맛나는데, 없어서 진간장과 참기름 , 고춧가루,마늘 넣고 물 자박하게 붓고 조렸다. 호박이 쇠서 맛이 별로다. 걍 반찬없으니까 먹을만...ㅎㅎ 떡만두국 울 신랑처럼 해봤다. 난 멸치만 우리는데, 신랑은 다시마를 꼭 같이 넣는다. 육수 우린데다 각종야채넣고, 먹기직전 떡과 만두를 넣고 먹는다. 신문에 요실금예방 운동법이 나왔다. 남자나 여자나 나이가 들면 요도가 약해져서 실금이 된단다. 나도 어느 순간, 40대 중반 부턴가 비염으로 재채기를 심하게 하면 오줌을 싼다...ㅠ.ㅠ. 아 이거 일급비밀인데.... 싼다기보다..나오는거..그게 그건가? ㅜ.ㅜ. 요실금예방운동법은 무릎 조이고 펴기, 다리 들어 무릎 벌리고 모으기, 한쪽 다리 올려 양 무릎 조이기, 누워서 다리 들어 무릎 벌리고 모으기,

프랭크버거 맛 평가. 카레라이스 [내부링크]

우리는 매일 라디오를 틀어놓는다. 프랭크버거라고 광고가 나오는데, 신랑이 꼭 사먹고 싶다고 했다. 신랑은 새로운 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 난 햄버거를 그리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다. 결혼전에 1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 한 음식이었다. 증평 외곽 지역에 있었다. 우째꺼나 뭐 먹고 싶은것도 없으니, 같이 먹기로 했다. 주문을 아예 키오크스로 받았다. 이거 쓰기 좀 귀찮다. 어르신은 못쓰는 분도 많은데... 병행해서 해야지... 첫인상 부터 별로 였다. 장을 보고 사가지고 집에 와서 먹었다. 미리 신랑이 검색을 하고 갔는데, 양상추대신 일반청상추란다... 이거 어째 꼬라지가 한번 사먹으면 안사먹을거 같다나?? ㅎㅎ 뭐 그닥 새로운 것도 없었다. 치즈 포테이토는 첨 보는 메뉴라 뻔하지만 시켰는데, 걍 괜찮고, 스파이시텐더는 하나도 안매워... 맛은 좋다. 두구두구 두구두구~~~~짠~~~수제햄버거 즉석에서 구웠다는데... 신랑이 먼저 먹어보더니... 느끼함이 확 밀려온단다. 나도 한입 웩~~

긴장 푸는 법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긴장하면 온몸에 땀이 나는 편이에요. 나의 긴장 푸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긴장 푸는 법 긴장이요? 요즘은 긴장할 일이 거의 없지만, 긴장을 하면, 물을 한잔 마시고, 왔다 갔다하고, 숨을 후~~~하고 내쉬고...들이마심니다.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이라면 즐거운 음악을 듣지요.

마늘다듬기, 닭갈비동생ㅡ주간일기 4주ㅡ [내부링크]

당뇨환자 10명중 6명이 복부비만이라고 한다. 몸무게를 자기 키에 적정량으로 빼면 혈당이 떨어진다. 복부비만을 줄이려면, 살을 빼면 줄어든다. 걷는게 최고 , 걷고 또 걸으면 뱃살이 줄어든다. 근데 쉽지 않다...ㅎㅎ 이번주에 젤 큰일은 마늘을 다듬고 갈아놓은일이다. 까는것도 아니고 깐마늘인데도 ... 2.5키로라 한접은 되는거 같다. 카톡에서 제주농가살리기 프로젝트로 싸게 2만5천원에 샀는데, 잘다. 섞은것도 간간히 나오고, 그래도 그리 나쁘진 않다. 마늘향이 진하니 좋다. 담엔 까먹어야겠다고 하니, 걍 깐거 사먹잖다. 첨에 잘 까질때만 사먹고... 세상에서 마늘 다듬는 일이 젤 싫다. 큰일했다. ㅎㅎ 드디어 증평에 수원갈비통닭이 영업을 시작했다. 신랑이 먹고 싶다해서 ...시켜준다 했는데, 나보고 가져오란다. 자전거 타고 가서 내가 가져왔다. 배달비가 3천원이란다. 음...힘들다. 티를 하나 샀는데, 작아서 바꾸고, 교환비가 6천원이나 한단다. 이래저래 할인했는데, 본 티셔츠값

정서방과 함께한 돈까스 밤 스파게티 [내부링크]

신랑이 오늘 할 요리에 들어갈 재료를 다 다듬어 주었다. 파는 들어가지 않지만 말이다. 그래서 정서방과 함께한 돈까스 밤 스파게티다. 요리의 반이 재료손질에 있다. 그래서 함께했다고 했다. 재료만 손질되면 요리는 어렵지 않다. 먼저 야채를 썰어준다. 당근, 양파를 썰고, 토마토는 안 넣냐고 해서 썰어넣었다. 올리브유를 넣어 볶는다. 원래는 안볶는다. 다이어트를 위해... 특별히 블로그땜에 볶았다. 신랑이랑 마트에 올리브유를 사는데 , 엑스트라 버진을 사야한단다. 그게 좋은거라나... 아는건 많아가지고...ㅋㅋ 엑스트라버진 중에 같은 함량에 젤 싼넘으로 산다. 마늘을 한 톨 분량 넣어 볶다가, 물을 좀 넣어, 5분정도 푹익힌다. 소스를 붓는다. 한통가지만 둘이 두번 먹기 딱이다. 오뚜기 토마토 스파게티소스... 이역시 토마토 함량이 젤 높은거 중에 단돈 10원이라도 싼거로 산다. 오뚜기 옛날국수 이것도 똑같은 함량에 젤 싼거로 샀지만, 밀가루 값이 올라서 이거 거의 다 먹어서 새로 농

야채국만드는법과 상추겉절이 [내부링크]

상추가 먹다 남아서 처리법으로 상추겉절이를 하기로했다. 삶아서 무쳐먹기도 한다는데, 겉절이가 더 땡겨서.... 상추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멸치액젓한술, 마늘, 식초한술, 설탕반술,고춧가루 ,깨소금 넣어 살살 무치면 완성! 괜찮다....ㅎㅎㅎ 오뚜기 현미식초썼다. 먹는건 발효식초 100%를 쓴다. 야채국을 끓이기 위해 야채를 채썰어 담가놓고, 이건 데쳐서 그냥 먹을거다. 따로 담갔다. 야채국 끓이는법 멸치 우려내고, 끓는 물에 8분 이리 낚시해서 건져내고, 각종 야채 넣고 싶은데로 다 넣는다. 버섯, 두부, 마늘, 파, 양파, 무, 양배추 넣었다. 고춧가루 입맛에 맞게 넣는다. 5분정도 끓으면 두부를 넣고 끓여, 국간장으로 간한다. 시원하고 맛있다. 저번에 몇번 소개한 양배추 데침 ... 쌈장이나 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난 그냥 먹는다. 위와 장에 좋다. 이리 반찬과 국을 열라게 하고 있구만 , 점심에 신랑님이 라면을 끓여 잡수신단다... 그리하라 했다. 어차피 한거 저녁에 먹음 되

소불고기 와 된장찌개 [내부링크]

이제 날이 추워지고 실실 도라지 계절이 돌아왔다. 캘때 됐나? 싱싱한게 있어 신랑이 좋아해서 장바구니에 넣었다. 도라지 향기 끝내준다. 쓴맛을 우리려고, 가늘게 칼로 져며 소금에 박박 문질러 그대로 물에 담가 30분 정도 둔다. 물이 뽀얗게 나오는데, 사진 못찍었다. 헹궈서 한시간 정도 더 담갔다가, 날로 무친다. 고추장, 식초, 꿀, 깨소금을 넣어 무친다. 된장국 끓이는법 멸치육수를내고, 각종야채를넣고, 끓으면 두부를 넣은다음, 된장과 고추가루를넣고 5분정도 끓이면, 완성! 간만에 소불고기를 했다. 나도 울여보야도 좋아하는 음식... 아 !~~울엄마도 울엄마 생각이 났다. 고기와 야채를 도라지배즙을 넣고 먼저 볶다가거의 익으면 마지막에 간장과 참기름을 넣고 한번 더 익힌다. 그러면 겁나 연하다. 먼저 간장을 넣으면 질기다. 대박작가식이다... 바짝 익히면 완성! 된장국 푸고, 고기담고, 그릇을 렌지에 2-3분 데우면 고기가 먹는동안 식지않는다. 와~~~ 갓지은 쌀밥에 금방 끓인 된

OOTD 가을옷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찰나의 계절 가을! 서둘러 가을 옷을 꺼내 입어요~ 나의 가을 OOTD를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OOTD 가 무식해서 뭔지 몰라서 찾아봤어요. 뭘 그리 유식한 말씀으로 하시는지... 상황에 맞는 옷이라면서요. ㅋㅋ 누빔잠바에 청바지 스카프 둘렀어요. 마트 가는길. 춥다고 해서요. 이리 입으니 하나도 안춥고 좋네요. ㅎㅎ 집에선 이리 입고 살아요. 추울땐 여기에 조끼하나 걸치죠.

네이버블로그로 돈벌기, 우먼센스 [내부링크]

어떤 분야에 전문가가 될려면 , 그분야의 책을 10권은 읽어야한다는데... 블로그는 직접 해보며, 부딪히며, 공부하고 있다. 그래도 블로그로 수익을 창출하려고 하는것이니. 책은 좀 봐야 할거 같아서, 인터넷서점에서 검색해서 필 꽂이는걸 샀다. 네이버 블로그로 돈벌기..... 체험단 사이트, 카페, 블로그 등이 나와 있다. 나중에 다 들어가봐야겠다. 미즈넷, 리얼리뷰, 드루와 체험단 등이 눈에 띈다. 블로그로 수익을 창출하려는 사람이면, 한번 읽어볼만하다. 우먼센스 잡지를 샀다. 잡지를 고를땐 경품을 보고 산다. ㅋㅋ 신문은 매일봐야되고, 책은 일주일에 한권정도는 읽어야하고, 잡지는 한달에 한권은 봐야하는데... 신문만 매일본다. ㅎㅎ 딸린 경품은 미백크림인데.. 걍 보통이다. 눈에 띄는 기사는 나이대별로 영양제를 챙겨먹어야한다는거다. 지병이 있을때 먹으면 안되는 영양제도 있으니 그땐,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난 50대 종합영양제를 꼭 챙겨먹고. 오메가 3를 꼭 챙겨먹는다. 종합영양제

내가 잘하는 것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가끔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을 해요. 내가 제일 잘하는 것 2가지는 무엇인가요? 내가 젤 잘하는 것? 2가지요? 음 왜 하필 두가지죠? ㅎㅎ 일단 신랑한테 물었습니다. 여보! 내가 잘하는게 뭐야? 웃는거, 신문보기, 사랑해, 장난치기. 요리는? 신랑은 밥 먹고 비몽사몽 멍신이 와서 옆에 누워 멍때리며 대답중 요리 잘하지. 두가지만 하라는데? 그중에 골라. 그러다 내가 방구를 뿌앙~~~~~ 아참 방구도 잘껴~~~~ 이상은 신랑 생각이고 내가 젤 잘 하는거 두가지는 요리와 글쓰기다. 그래서 이 두가지 기술? 재능? 암튼 능력으로 블로그를 하고 있다.

집사의 하루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식물 집사, 고양이 집사, 댕댕이 집사! 집사님들의 하루를 영상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아! ~~~또 뭘 영상을 찍으라고 하쇼! 저번에 저 한테 똑같은 질문한다고 야단 맞으시더니, 쌈박한 질문을 많이 하시네요. 아 ! 근디 디게 쑥쓰럽고, 찍고나니 겁나 웃기네요. 식물이름 들이 생각안나서 버벅 거리고. 또 멍때리는 신랑한테 야단 맞구요. 고무나무인데 친정에서 가져왔어요.공기청정에좋죠. 이름이 고돌이 넙죽이는 호접란이에요. 울 신랑 아프다고 마늘 껍데기 가져가는 아저씨가 작년에 준건데 잘사네요. 신랑이 좋아하는 다육이중 하나인 거미솔이에요. 전 식물이름을 잘 몰라요. 맨 마지막에 있는 애들은 불로초 삼지창은 이름을 몰라 그렇게 생겨서 그리 지었고, 황금사는 꼭 남자 바나나. ㅋㅋ 같이 생겨서 ㅂㄹ 많이 컷다고 불러요. 앞마당에 있는 국화가 엄청 피었네요. 덕분에 애들도 살펴보고, 마당에도 나가보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블로그씨 최고

가을 아욱국 야무지고 간단하게 끓이는법 [내부링크]

가을 아욱국은 문 걸어 잠그고 먹는다고 맛있다. 가을은 겉은 시원해지지만 속에 열이 생겨, 아욱이 찬 성질이라 궁합이 잘 맞는다. 아욱은 그래서 새우와 궁합이 잘 맞는다. 새우를 씹히게 하지 말라해서 멸치우릴때 같이 넣어 우려 , 물이 끓을때 넣고 새우부터 넣고 8분 정도 끓인다. 끓는 동안 야채를 다듬어 놓고, 아욱은 담갔다 씻은다음 , 씻어 물에 담가놓았다. 육수가 만들어 지는동안 신문을 보는데, 프랭크버거에서 이벤트를 한다고 광고가 떴다. 에이~~~2만원이상 구매자래 하고 신랑한테 말했더니, 둘이 시키면 금방 2만원 넘는다고한다. 아! 그래? 햄버거 값도 참 드럽게 비싸다. 신랑은 라디오에서 맨날 광고가 나오니까 꼭 한번 먹어본다고 벼르고 있다. 증평군청 홈피에서 보니까 프랭크버거 직원 뽑는다고 구인광고가 떳던데.... 언제 오픈할지.... 수원갈비치킨도 간판만 달았지... 몇날 몇일동안 오픈을 안한다... 시골이라 뭐든 느리다. 그나저나 오픈을 해야 뭘 사먹고 응모하지...ㅎ

돼지고기 김치 두루치기 [내부링크]

돼지고기를 김치찌개하려고 샀는데, 김치국을 끓여먹어서 돼지고기두루치기를 해먹기로 했다. 고기에 마늘과 생강가루를 넣고, 국물은 자박하게 잡아서 양파, 파, 버섯을 넣고, 고루저어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김치를 고기양만큼 넣어, 골고루 뒤적여 익힌다. 한 15분정도... 이때 고기를 먼저 어느정도 익혀 김치를 넣어 섞으면 , 고기가 더 부드럽다. 바짝 졸으면 , 여기에 고추장 한술을 넣는다. 고추장을 첨 부터 넣으면 텁텁하고 맛이 없다. 마지막에 간 맞추는 용으로 넣어야한다. 고루 섞어 5분정도 바짝 졸인다. 돼지고기 김치 두루치기 완성! 상추도 씻고, 아까 끓여놓은 아욱국과 오 ~~ 맛없는 김치가 맛있게 변했다. 갖지은 조밥과 저녁밥상 완성이다.

가지나물과 오징어채무침 [내부링크]

https://chosun.app.link/ELw5dMCJVtb [만물상] 자유인 김동길 만물상 자유인 김동길 chosun.app.link 김동길 선생님이 얼마전 작고하셨다. 향년 연세, 94세 호상이다. 모든걸 다 신체까지 기증하고 떠나셨다고하다고 한다. 연세대를 안나왔으니 강의는 안들어봐서 모르지만. 그분을 흉내냈던 최병서 개그맨 보다 더 웃기셨다고 한다. 사람을 좋아해서 사람을 집으로 초대해 냉면을 먹곤 했는데. 부하까지 데리고 와서 젤 많이 먹은 사람은 전두환이라고 한다. 이분처럼 살고 싶다. 이외도 재밌는 일화가많다. 오늘 설악추어탕 주문한게 왔다. 비상용이다. 국 끓이기 싫을때 ... 가지 삶았다. 젓가락으로 쪽쪽 찢어, 참기름, 깨소금 , 간장, 고춧가루 넣고 조물조물 음~~~맛있다. 오징어생물사다 볶으려고 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마트내에 생선코너가 쉬는날.. 원래 무침을 해먹으려고 했는데, 일손 굳었다. 근데 이것도 일이라고 ..힘드네.. 오징어채무침 오징어채를

공부의 신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공부 자극 글귀, 공부법을 아무리 봐도 힘드네요. 내가 아는 공부의 신! 공부 꿀팁이 있나요? 공부의 꿀팁이요? 학교에 다니거나 배우는 신분일땐 배울때 딴짓 하지말고 집중해야합니다. 메모할건 잘 메모하고요. 혼자서 할 땐 공부하고자 하는 대상을크게 이해하고, 세부적으로 공부하며, 반복해서 보고 쓰고 읽고, 이해될 때까지 외워질 때까지 보고 또 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예부터 공부에 왕도가 없다죠. 일만시간의 법칙이라고. 파고 파고 또 파는 것이 , 집중해서 시간 투자해서 공부하는것이 공부의 정석이며 꿀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한 템포 숨좀 쉬고,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그 분야의 책을 열권 읽으라 했습니다. 전 궁금한 지식이 있으면 그 지식에 대해 온전히 알때까지 관련서적을 몇권이고 봅니다. 그럼 화이팅! ㅎㅎ

조선일보 원고료, 청소기바꿈 주간일기ㅡ3주ㅡ [내부링크]

이번주에 있었던 첫번째 일은 청소기 바꾼거였다. 결혼한지 16년 됐는데, 두번째 교체다. 시집올땐 엘지인지 삼성인지 기억이 안난다. 첫번째 교체한건 삼성이고 이번건 엘지다. 무선을 살까 했는데, 밧데리 값이 너무 비싸서 , 비 효율적이었다. 친정엄마도 똑같은 모델로 사드렸었는데, 좀 무게감은 있는데, 흡입력이 좋다. 이건 개인이 조립해도 간단한건데... 두분이 와서 조립까지 해주시다니... 엘지전자 짱이다. ㅎㅎ LG전자 청소기#K83RG.AKOR.1모델이다. 두번째는 올 가을들어 첨으로 붕어빵을 사먹은일... 붕어빵 사먹는일이야 뭔 큰 일겠냐만... 엄청 웃긴일이 있었다. 생리할땐 팥 들어간 음식이 땡긴다. 신랑보고 산책할때 사오라고 했는데... 실컷 먹으라고 팥 두개에 고구마하나에 슈크림을 사왔다. 근데 신랑이 로또를 사고 오천원을 냈는데, 주인아줌마와 서로 얼굴을 처다봤다고 한다. 신랑은 뭐지? 천원 받아야 하는데... 아줌마는 천원 왜 더 안주나??? 하고 말이다. 이유인즉,

[4년 전 오늘] 마늘 장수의 세상 읽기 작가 마늘 장수의 일기 [내부링크]

2018.10.17. 4년 전 오늘 마늘 장수의 세상 읽기 작가 마늘 장수의 일기 2016년 가을 둘이 마늘 장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린 참 남다르게 살았어.” “우리 이야기를 책으로 내보면 어떨까.?” 라고 이야기를 하다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누구나 나와 같은 인생을 사는 사람은 없기에 모두가 남다른 인생을 산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결코 평범에서 조금 벗어난 삶을 살은 우리로... 여보 뭐 먹고 싶어? 추억을 공유하라네요. 와우 벌써 블로그를 시작한지 4년이 되다니... 그땐 어떻게 올리는 줄도 몰라서 책 나왔으니 올려본다고 올렸던거 같다. 이후 먹고 살기 바빠서 , 아니 블로그의 필요성을 못느껴서 하지 않았었다. 마늘 장수의 세상읽기 가 읽어 보고 싶은 분들이 계신데... 사보시면 감사하고, 안사보면 여기에 한꼭지가 들어있다. 본격적으로 시작한건 2022년 3월 이제 7개월로 접어든다. 이것도 먼 훗날 추억이 되리라... 그럼 또 뿅하고 , 이때 이러셨죠? 추억

밤 떡볶이만들기, 고구마구이 [내부링크]

밤 떡볶이 만드는법 일단 떡볶이를 만든다. 양배추를 채썰어 씻어서 물에 담근다. 저번에 느타리 버섯 오뎅볶음 하고 남은 삼호부산어묵골드다. 물에 씻어 잘라 놓는다. 떡은 물에 씻어 담가 두번 씻는다. 물을 자박하게 부어 야채와 어묵을 넣고 파 마늘을 넣고, 순창 100%현미 태양초 덜매운고추장 과 백설 남해굴소스. 양배추도 넣고, 양배추가 어느정도 익으면 , 떡을 넣고 끓인다. 밤언니가 준 산밤 ...숙성되서 너무 맛나다. 삶아 까놓는다. 떡이 말랑말랑 해질때쯤 고추장 한술에 굴소스 반술 넣었다. 매운게 안땡겨서 걍 순하게 그래도 맵다. 물이 작으면 좀 더 넣어 바짝 바글바글 보글보글 끓이면 완성! 만들어지는 과정이 닭갈비 만들어지는 과정이랑 비슷하다. 어묵과 닭만 바꾼다고나 할까 ... https://blog.naver.com/truegirl73/222883509454 닭갈비와 구수한된장국 닭갈비만드는법 닭다리살을 사서 껍데기를 제거하고, 마늘과 술 생강을 넣어 익힌후 , 자른다음

고등어구이 백반 [내부링크]

친구를 만나고 오는길에 이웃님 글에 샌드위치가 맛나게 보여 만들어 먹으려고, 마트가는길에 식빵도 샀다. 농협하나로마트에 자연드림 우리밀 발효식빵이라고 , 언제 한번 사먹어야지 했는데, 6장에 1900원 많이 안먹을거라, 양도 괞찮았다. 꿈에 시금치와, 김자반과 방울토마토가 나오는 꿈을꾸었다. 먹는 음식이 나오면 , 그 음식이 몸에 필요한거나, 먹는거에 관심이 없고, 성욕이 생기는때라고 한다. 생리할때가 되서 그런거 같다. 생리할때가 되면 , 시금치, 미역국, 방울토마토 등이 먹고 싶다. 암튼 , 이런건 첨사본다. 꿈에 나온건 먹어야 한다며, 샀다. 신랑이 웃겨 죽는단다. 김병만의 광천김자반 저녁에 먹어봤더니 바삭하니 맛나다... 신랑은 점심에 혼자 카레에 찬밥 비벼, 국도 없이 부실하게 먹고, 출출하다고 낼 해먹을 샌드위치를 해먹는다. 사과와 토마토, 양배추, 마요네즈 ,케찹을 넣고, 마지막에 칠리소스를 넣어... 와우 칠리소스를 생각해보지 않은 아이템이다. 창의적이라며, 연방칭찬했

소고기 샤브샤브 [내부링크]

밤언니에게 해마다 밤을 얻어 먹어서 고마워서 밥을 사기로 했다. 마침 호박이 익어 줄게 있었는데, 먹을래? 냐고 물어보니, 먹는다해서 , 두번째 땄다. 땅호박이라 단단하고 맛있다. 애호박하곤 틀리고, 이게 누렇게 익으면 늙은 호박이 되는거다. 신랑이 이거 하나 딸랑 갖다주냐기에... 또 뭘 줄께 있을까 해서 찾아보니 전주초코파이와 도라지배즙이 있어서 두개씩 넣었다. 얼마 양은 안되지만, 남한테 얻어먹는건 맛나다. 증평 쌈촌이라는데서 소고기샤브샤브를 먹었다. 야채값이 비싸서 그런지 전만 못하다. 그래도 있을건 다 있다. 술 좋아하는 친구가 이걸 좋아해서, 그 친구가 오면 가끔 오는곳이기도 하고 , 신랑과도 가끔 온다. 딸기맛이 나는 양배추샐러드 맛나다. 라이스페이퍼를 따뜻한 육수에 담가 ??? 육수는 아니고 무슨 차 같은 물인거 같은데... 라이스페이퍼가 노골노골 해지면 확 건져서, 넣고 싶은 채소 넣고 소스를 입맛에 맞게 얹어 먹는다. 난 칠리소스가 젤 맛있고. 그 다음 칠리소스와

떡갈비 샌드위치 만드는법, 시금치무침, 노각무침 [내부링크]

노각을 올해 첨 사봤다. 이게 잘 못사면 늙은 오이 씁쓸하니 쓸수 있다. 천원이다. 시금치가 날이 쌀쌀해지니 이제 막 나오기 시작해서, 증평하나로마트 로컬푸드에서 증평농민이 직접생산한걸샀다. 간단하게 시금치데치는법 뿌리만 잘라 데쳐서 다듬는다. 다듬어서 데치는거 보다 편하고 빠르다. 노각을 까놓고, 시금치는 길어서 꼭 짠다음 , 칼로 썰었다. 참기름, 고춧가루, 간장, 깨소금 넣고 무친다. 오우 맛나다. 난 시금치 좋아한다. 근데. 비염검사할때 시금치 알레르기가 있다네... 그러거나 말거나 먹는다. ㅎㅎ 간단한 노각무침 노각은 채썰어 씨는 버리고, 절이지 않고, 물기를 꼭 짜서 노각이 물이 많다. 바로 일반 오이 무치듯이, 고추장, 식초, 꿀만 넣고 깨소금 넣고 무친다. 와 ~~~얼마나 맛있게요. 나중엔 고추장 물에 절여져 물이 고이는데, 그물이 오이물이라 시원하니, 맛나다. 자~~~~저녁에 먹을 반찬 노각무침과 시금치 무침을 후딱 해놓고, 점심에 먹을 샌드위치... 떡갈비샌드위치에

나의 단점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성격이 급하고 덜렁거려요. 고치고 싶은 나의 성격 단점은 무엇인가요? 단점이요? 음.... 붕어빵에 붕어 없듯이, 단점이 없는게 단점이랄까?? 신랑한테 물어보니, 그렇다네요. 에이 왜 단점이 없어요. 단점투성이죠. 신문보고나서, 함부로 흐트러놓죠. 휴지도 코풀고 함부로 던져놓죠. 이거 큰 단점이지? 하니까. 신랑이 큰 단점이라나?? ㅋㅋㅋ. 몸이 약한게 단점이에요. 힘든일 하면, 금방지쳐서 쉬었다해야해요. 또 뭐가 있을까...이 이상 큰 단점이 있을까 싶네요. 사람은 좀 건강하고, 정리정돈을 잘해야하는데...체력이 약하니 사는게 힘드네요.. 비염이 웬수지. 이젠 침대 머리 맡에 휴지통놔서 안던지네요. 신문만 빼면 다른 정리정돈은 잘해요. 대충 잘.. 담엔 장점도 합시다. 블로그씨. ㅎ 단점도 많지만 장점도 겁나 많은 여자여용. 좋은 저녁되세요

엄마 봉사활동 온양온천 방문 [내부링크]

혼자계신 천안사는 친정엄마댁에 열흘이나 보름에 한번 반찬과 청소봉사를 간다. 가야되는데 가야되는데, 하며 명절때 가고 감기몸살과 극심한 비염으로 몸이 아파서 가질 못했다. 그러다 몸도 좀 괜찮아지고, 신랑이 육계장 해먹고 난 토란대가 엄청나서 엄마도 좋아하고, 둘이 나눠 먹으면 좋겠다 싶어, 피부도 안 좋고, 온양온천도 갈겸 해서 엄마에게 전화했더니, 바로 좋으시단다. 전에도 전화를 2-3일에 한번씩 하면 목욕가고 싶다고 하셨다. 날도 선선해지고 싸서 들고 갈만해서 보냉도시락에 냉매를 넣고 반찬을 넣어가면 짱 좋다. 토란대는 끓는물에 5분정도 끓여 삶아내고, 들기름과 간장 마늘을 넣어 볶았다. 짱 맛있다. 들깨가루를 넣으면 맛있다는데 없어서 패스. 엄마한테 가져갈 무생채도 했다. 내가 한 가는 무생채가 맛있으시단다. 늘 해드리는 호박볶음 짱 좋아하신다. 오뚜기 향긋한 들기름에 볶았다. 난 싼걸로 사려했는데, 신랑이 비싼게 좋은거라며 이걸 사라한다. 마늘넣고 푹익은걸 좋아하시니 바짝

유부초밥과 도넛 [내부링크]

친정갔다온 다음날 힘들어서 , 치킨을 시켜먹을까 하다 점심에 치킨을 안해서 피곤할땐 새콤한게 땡긴다고 , 유부초밥을 해먹기로 했다. 찬밥 데우고, 찬밥 처리에 짱 좋다. 계란은 올리브유 넣고 스크램블해서, 먹다 남은 김무침도 넣고, 유부는 물을 꼭 짜놓고, 엄마네서 킴벨 포도를 가져왔는데, 넘 시들었는데, 맛있어서 가져왔다. 블로그용으로 브로콜리도 이쁘게 쫑쫑 다져넣고.... 초밥후레이크와 소스를 넣고 마구 마구 비벼주세요. 한땀 한땀 담는다. 카레를 해먹을까 하다 야채다듬기 귀찮아서 이걸 했더만 이게 더 귀찮네... ㅋㅋ 유부초밥을 하면 항상 유부가 모자라 김으로 나머진 만든다. 입맛없는데, 하나씩 집어 먹기 좋다. 천안갈때 사온 덤낀도너스다. 어제 저녁에 김치찌개에 밥을 넘 맛있게 먹어서 배불러서 한입씩 떼어 먹은거 신랑이 이리 찍음 표가 덜 난다고 셋팅 해주는데...ㅋㅋㅋ 표 다 난다. ㅋㅋㅋ 덤낀거 한번도 안 사먹은거로 골라봤다. 쌀막걸리도너스라는데, 맛난다. 어 막걸리 냄새

가을 영문 이름 두가지? ?! [내부링크]

https://chosun.app.link/p5IW44GKTtb [윤희영의 News English] 가을아! 영문 이름이 fall이야, autumn이야? 윤희영의 News English 가을아 영문 이름이 fall이야, autumn이야 chosun.app.link 오 이거 정말 신기하고 잼나다. 가을 이름은 폴과 어텀으로 불리는데, 그 유래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오토버튼을 누르면 목소리가나오는데, 지면외의 영어 공부를 시켜준다. 블로그 보면 , 영어 공부 많이들하시는데, 클릭해서 조선일보 앱 다운 받으면 바로 읽어 볼수 있다.

정서방의 아픈 육계장 [내부링크]

울신랑이 또 요리를 한단다. 이번엔 육계장, 마트에서 재료를 사는데, 느타리가 세일한다고 1350원에 두팩인데, 영수증에 한팩에 1350원에 찍혔다고, 노발대발하며, 당장 가서 환불받는다고했다. 우리 마누라가 10원 번다고 사진찍고 글쓰는데... 하는데... 가슴이 짠했다.... 자기가 아파서 이제 벌어놓은 돈으로 쓰는 시점에, 땅파서 10원이 나오는게 아니라, 그깟 누구에겐 작은 돈이지만 받으려한것이었다. 그래서 아픈 육계장이다. 또 아픈이유는 아래 다시 나온다. 자전거를 타려는 순간 전단지를 살펴보더니, 버섯이 다른 버섯이었다. 옆에 시원찮은 버섯이 있었단다. 이름이 달랐다. 아마 그거가 세일이었나보다고. 가서 이거 아니라고 하면 고생만한다고 했다. 그래서 포기...그냥 먹기로... 토란대를 다듬고, 느타리버섯도 한땀한땀 찢는다. 토란대 수입 서너번 헹궈 끓는 물에 데친다. 아 이리 이쁘게되 찢었다. 고추기름대신 고추씨랑 파를 좋아해서 대파를 두뿌리나 다듬어 놓더니 결국 반도 못

소소한 집반찬과 편의점을털어라 ㅎ [내부링크]

계란을 샀는데, 깨진게 나와서 간만에 대박계란을 해먹었다. 들기름에 지져서 치즈를 얹고 케찹을 큰대자로 쓰면 대박계란이 되는거다. 두세번 알려준거 같다. 수입 콩나물을 첨 사봤다. 신랑이 국산에 집착하지 말래서 함 사봤는데, 상태는 괜찮다. 브로콜리는 국산이 맛있는데, 국산이 4천원데 수입이 1500원대라 샀다. 수입은 맛이 없는데, 이번엔 국산 처럼 맛이 괜찮았다. 콩나물은 아삭하게 하려면 찬물에 헹궈야 한대서 그리 했는데, 차갑게 식혀서 하나 도낀 개낀 ㅋㅋ 콩나물 무침 하려고 큰거를 사서 다 건지고, 그 물에 두부를 넣고 콩나물 국을 끓였다. 국산에 비해 고소한 맛이 떨어지는거 같다. 신랑은 비슷하다나.... 내입이 넘 민감한건지... 수입이다 생각해서 그런지... 음 .....건 아닌데...수입도 맛있는게 얼마나 많은데.... 아는게 병이다. 수입은 변형유전자 콩으로 만든게 많아서 그게 몸이 호르몬계를 교란시키고 안 좋을수 있다고 한걸 교육학 공부할때 배운적이 있다. 그러고

친구만남, 냄비태움-주간일기1주- [내부링크]

아는 언니가 산밤을 주웠다고 한봇다리를 주었다. 작년에도 주셔서 맛있게 먹었는데, 또 얻어 먹는거다. 젤 맛있게 먹었다고 해서 , 생각나서 또 주고 싶었단다. ㅎㅎ 그걸 하나하나 주워서 발르는게 얼마나 정성인가... 올해 밤이 흉년인데 , 나까지 생각해 준게 넘 고마웠다. 아 그른데, 언니랑 나랑 같은동네 살지 않아서 중간지점인 시내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서 만나서 갖고 왔다. 얻어온거 먹어보자며 , 바로 삶았는데, 힘들어서 불 켜고 중간에 줄였어야 했는데, 둘다 탄내를 못 맡은거였다. 신랑은 바로 불옆에서 컴터를 하면서 걍 맛난 냄새가 나는구나 했단다. 에효 ....우째거나 냄비 바닥 만 타고, 따신분의 정성이 갸륵하여, 삶은 밤 이다.. 탄내하나 없이 다 먹었다. 음~~~넘 이쁘고 맛나다. 여기서 꿀팁 고구마와 밤은 후숙과일? 이라 야챈가? ㅋㅋ 암튼 잎이 없으니 과일이 맞는거 같다. 아닌가? 하하하 바보 크게 식품의 종류는 야채, 생선, 과일, 고기 ,견과류, 우유나 유제품, 곡

개천절..방콕. 가사노동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개천절 연휴에 어디 가세요? ~ 나의 개천절 연휴 하루를 담은 사진일기를 공유해 주세요! 아유 비오는데, 가긴 어딜가유.~~~~ 아침부터 청소하고, 설겆이하고 인터넷으로 청소기사고, 청도반시를 행사에서 톡딜에서 5키로에만원주고 샀는데 , 3일전에 왔는데 익었나 열어보래서 열었더니 아직 안익었네요. 언능 다시 테이프 부쳐 원상 복귀 한숨자고, 호박따서 반통 채썰었는데, 세상 한바가지네요. 볶아놓으니 그래도 절반 친정엄마가 또 생각나네요. 이런거 보여주면 , 동생이 밥 비벼먹었음 좋겠단 말이 생각나서 신랑한테 얘기했더니 비벼먹어야겠다나요? 미역국 끓이는데 했더니 같이 먹음된다네요. 아하! 지난 일기를 보니 그리 먹은적이 있길래 맛나보여서 저도 비벼먹기로... 소고기미역국 끓여 들기름에 액젓이랑 마늘넣고 , 맛있게 볶은 호박볶음 과 콩나물 무침을 넣고 호박비빔밥을 해먹었네요. 신랑은 눈아프고 여기저기 아프다고 짜그대지 정말 지지고 볶는 하루였네요. 모두 블로그씨도 쉬느

10월에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 가을, 10월이 시작되었어요. 10월에 꼭 하고 싶은 일은? 축제에 가고 싶어요. 축제가는 걸 좋아하는데, 그간 코로나로, 축제를 못 갔어요. 가깝게는 증평 인삼축제를 낼 모레 6일에 하네요. 정말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하고, 재밌는데 꼭 혼자라도 자전거타고 가고 싶어요. 신랑은 아픈사람이라 못간데요. 아니 안간데요. 저도 지금은 꼭 가고 싶은데. 요즘 생리님이 오실려고 해서 어찌될지... 진천쌀축제랑, 제천 한방 축제는 꼭 가고 싶네요. 가게되면 꼭 후기올릴께요. 그리고 여행도 가고 싶어요.

조선일보 기사 공유이벤트 [내부링크]

https://chosun.app.link/7F8GU4CZRtb [김철중의 아웃룩] 극심한 두통 잦아져도 응급실 가야… 간과해선 안 될 우리 몸의 ‘빨간 깃발’ 김철중의 아웃룩 극심한 두통 잦아져도 응급실 가야 간과해선 안 될 우리 몸의 빨간 깃발 chosun.app.link https://chosun.app.link/JUQL5HyZRtb 칙칙 뿌렸더니 드레스 됐다…속옷 한장 걸치고 나온 모델, 10분 뒤 대반전 칙칙 뿌렸더니 드레스 됐다속옷 한장 걸치고 나온 모델, 10분 뒤 대반전 chosun.app.link 스프레이로 옷을 만들다니 신기하다. 이런식으로 기사를 퍼나르면 되고, 읽은사람이 앱다운 받으면 이벤트가 응모된다. 한마디로 조선일보 앱 홍보하란 얘기다. ㅎㅎ 내가 직접 신랑한테 해보니, 앱을 다운 받아야 글을 볼수 있다. 따로 회원가입은 안해도 볼수있다. 그럼 보낸사람이 앱 다운 수에 따라 블로그 주간일기 쓰듯 백건을 공유한 100명에게 순금카드를 준단다.

전국 인삼골 가요제 ...경품도 가지가지. 하하하하 [내부링크]

어제 신문보다 전단지가 왔는데, 넘 웃겨서 올려본다. 증평인삼골 축제에 마지막날 , 전국 인삼골 가요제를 한다고 한다. 참 이름 잘 지었네... 전국은 무슨 걍 증평 인삼골 가요제지...ㅎ 그럼 이걸 보고 뭐가 재밌냐.... 포켓몬빵 300개를 증정한다는거다. 와우~~~~ 이걸 어떻게 증정한다는거지? 선착순인지, 추첨인지..... 300개주는데 3천명 오는거 아녀?? ㅎㅎ 여기 인구 3만인데 ㅋㅋㅋ 신랑이 가서 포켓몬 빵 타오라나! 음 ~~~~생각해 볼 문제다.... 에거 공무원들이 이걸 생각하느라 얼마나 머리를 굴렸겠나.... 또 우린 한개도 못구하는데, 공수도 잘 받았다. 신랑이 청주에 공장이 있는데, 거기서 잘 구했나보다 했다. 음~~~~ 증평군청 짱이다. ㅋㅋㅋ 아 ~~~~ 그나저나 오늘부터 증평인삼골축제 시작인데, 아침부터 비가 오네.... 아니 새벽부터지.... 종일비가 오락가락 가락오락한다는데.... 비안올때 낼 쯤 가봐야겠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새로준 스티커

밑반찬3종세트 김무침 , 촉촉한 고추장 멸치호두볶음 [내부링크]

짜슐랭을 끓여먹었다. 먼저 야채를 썰어 끓는물에 넣고 시간 맞춰 끓였다. 물은 최대한 적게 잡아서 , 적게 버려야 맛있다. 역시 짜짱라면은 짜파게티 ㅋㅋㅋㅋ 그나마 야채를 넣어서 맛있지. 나름 불맛을 낸다고 , 만들었는데, 단건 좋은데, 쓴맛이 난다. 관계자 분들이 읽으면 참조 하시길... 두번 다시 안사먹는거로 결정 ㅋㅋ 쓴맛만 아니면 괜찮다. 우리 입맛이 좀 까다로와서 그런가? 뭐 후기 보니 맛있다는 사람도 있다. 신랑이 그거 보고 새로 나왔다고 산건데... 실패.. 짠 점심 완성 ! 비쥬얼은 죽인다. ㅎㅎ 점심먹고 또 한번 냉털에 들어갔다. 호두를 까고, 있는데, 신랑이 무슨 반찬을 만드냐고 한다. 아무반찬이라고 했더니, 멸치볶음 하냐고, 부드러운고추장멸치볶음을 해달라나?? 음...오케이 부드러운 멸치볶음은 어떻게 할까 ... 머리속으로 전략을 짠다음 호두는 축축하면 맛없으니깐 먼저 기름없이 볶아 낸다. 볶아서 호두를 덜어내고, 멸치도 비린내 제거로 아무것도 안 넣고 볶는다.

정서방의 떡만두국 [내부링크]

몸도 피곤하고 , 힘들어서 신랑한테 요리를 부탁했다. 첨엔 5백원 준다고 했다가 안 먹혀서 천원으로 올렸더니 콜~~~ 야채를 먼저 다듬는다.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내고, 야채를 썰어놓는다. 간장 이번에 국간장 떨어지고 새로 산거다. 증평에서 직접 된장띄운걸로 국간강을 사먹는데, 죽리토종국간장이다. 두 종류가 있는데. 이번엔 500원이라도 싼거로 샀다. 백퍼센트 국산콩으로 만들어진거다. 특별한 조미료 않넣어도, 이 국간장으로 간을 하면 얼마나 맛있게요... 그 집에 음식맛은 예부터 장맛이라고 했다. 이웃님들이 내요리는 뚝딱뚝닥 조미료도 없이 어찌 맛을 내나 궁금해 하셔서 요리할때 마다 기회되는 대로 올리고 있다. 조미료도 나트륨과 단성분의 조합이다. 난 이거대신 설탕이나, 꿀이나 매실액같은걸 넣어서 맛있는데, 궂이 조미료를 넣을 필요가 없어서 안 넣는거 뿐이지.. 조미료가 나쁜건 아니다. 아무리 좋은재료를 써도 요리손이 똥손? ㅎㅎ 이라 맛이없으면 넣어서 맛있게 먹는게 낫다는

참치 김치찌개, 피자 [내부링크]

아는 언니들이랑 생선구이를 먹으러 갈려고 약속이 있는날이라 , 그 비스무리한걸로 신랑은 참치김치찌개를 먹으라고 끓여놨다. 참치김치찌개끓이는법 이 또한 집집마다 다르리라... 김치가 요즘 넘 비싸서 생각해보니 찌개끓여 먹는것도 아깝다. 신문을 보니 농협김치값은 동결되고 다른 포장김치값은 다 올랐다는데... 그래서 미리 시킬려고 했더니, 다 품절이고, 그 나마 예전에 3만원대면 샀던거 4만원에 시켰더니 품절이라고 환불되고 두번째도 6만원이 넘어도 시켰더만, 또 빠꾸 당했다. 그래서 3번째 시켰는데, 농협것도 두가지가 있던데... 이번엔 잘 올지 모르겠다. 4만원돈에 시켰다. 이번에도 성공 못하면 , 한포기 만원이라는데 사다 담을까 ... 마트에 파는거 아무거나 살까 고민중이다. 신랑은 좀 버티라나... 비쌀땐 왜 맛있는걸까...ㅋㅋㅋ 비싸니까 김치가 왜 이리 맛있나 모르겠다. 하선정김치 짱인데, 그걸 구할수가 없으니.... 충청도 식이라 내 입맛에 맞는다. 맵지않고 깔끔한맛... 신랑은

국군의 날..위문편지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10월 첫날은 국군의 날! 오늘도 나라를 지키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위해 힘을 주는 말을 전해볼까요? 중학교땐가..위문편지 써보고 첨 편지 쓰네요. 누군가의 아들로 , 누군가의 손주로 이나라 이땅을 위해, 가기 싫은 군대를 억지로 간 분도 있을 텐데... 참 고생이 많네요. 우째꺼나 나라를 위해 고생하시니, 너무 고맙고 , 감사합니다. 그저 몸조심, 또 조심 , 안전 또 안전 잘 있다 오길 바래요. 그리고 기왕간거 인생공부한다 치고, 많이 배우고 오길 바래요. 요즘 군대 좋아졌다 하지만, 간혹 이상한 선임도 있다 하니, 그럴땐 바로 망설이지 말고 인권위에 고발하고, 잘 되라고 훈계한건 잘 견디고, 반드시 건강하게 잘 있다와요. 아 전역이 얼마 안남았구나! 국방부 시계는 꺼꾸로 매달아도 돌아간다. 앗싸비용!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웃음을 잃지 말고 , 관심병사로 견디기 힘들면 정신과 치료도 받고, 힘내길 바래요. 사회는 더 악랄하고 힘들답니다. 하지만 정말 도덕적으로

8초만에 통증리셋 [내부링크]

몸이 일만 하면 여기저기 아파서 , 병원가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쉬면 나으니까, 신문을 보다 8초만에 통증리셋이라는 책이 있어 사봤다. 저번에 다 읽었는데, 이제사 올린다. 올바른 자세를 해야 몸이 균형이 맞아서 아프지 않고, 앉아있으면 3-40분에 한번씩 일어나야 한단다. 그리고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고, 과하고 잘못된 스트레칭은 몸을 망친다. 누르면 아픈 몸의 통증 버튼을 부드럽게 누르며 , 마사지 한다. 그러면 몸이 안아프다는 얘기다. 아프지말고 좋은주말되시길...

노인의 날 ..할머니엄마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노인의 날을 맞아 블로그씨는 시골에 혼자 계신 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최근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한 날은 언제였나요? 제가 일찍 시집을 갔으면 손주볼 나이라 할머니, 할아버지는 다 돌아가셨지요. 백수하신 외할머니 16년전 제 결혼식에서 본게 마지막이에요. 이제 할머니 연세가 된 76세 친정엄마와 90세 시어머니만 계십니다. 할머니 시어머니는 요양원에 계신데 , 코로나 때문에 안 뵌지 1년됐고. 할머니 엄마는 혼자사시는 독거노인이라 엇그제 가서 반찬봉사와 목욕봉사 하고 왔습니다. 좀 있음 올릴건데, 반찬바리바리해서 아이스박스에 싸고 , 또 거기가서 국 끓이고, 증평에서 천안 , 천안에서 온양온천까지 가서 세신사까지 하고 , 왔어요. 노인들의 훌륭한 삶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고, 우리가 편히살고 있습니다. 어르신 감사합니다. 노인빈곤도 심각하다던데, 그분들이 폐지줍지 않고 편히 사셨음해요. 아 이꽃은 우리집에 핀 제라늄이에요. 한때는 붉었을 노인들께 이 꽃

바나나튀김과 바나나강정 [내부링크]

바나나를 먹고 싶어 최소한 양으로 사긴 했는데, 한번 먹으면 좋아하질 않는 편이라 먹히질 않는다. 그래서 바나나를 처리하는 법을 생각하다, 바나나를 튀겨서 강정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자~~~그럼 바나나강정 출발~~~ 바나나 중간이상크기 3개기준 강정소스는 고추장 반술에 케찹 반술을 넣고 물을 끓을정도로 넣고 마늘을 조금넣어야 되는데, 깜빡했다. 이렇게 바글바글 끓여 아몬드를 한줌 가루내서 넣어놓는다. 바나나는 한입크기로 잘라놓고, 튀김가루를 솔솔 무치고, 저번에도 야채튀김할때도 알려줬듯이 한편에 튀김가루를 씌워질 만큼 덜어서 찬물로 섞는다. 골고루 뒤적인다. 좀 묽은듯... 기름에 튀겨준다. 와우 홈런볼 같다. 색을 내기위해 조금 오래 튀길수록 바나나에서 수분이 빠져나와 기름이 튄다. 튀겨놓은다음 만들어 놓은 소스를 한번 아몬드가루와 뜨겁게 뒤적인다. 삼분의 일은 그냥 먹어보려고 강정으로 하지 않았다. 오른쪽은 소스는 돈까스 소스인데 안어울린다. 음~~~~맛은 너무

닭갈비와 구수한된장국 [내부링크]

닭갈비만드는법 닭다리살을 사서 껍데기를 제거하고, 마늘과 술 생강을 넣어 익힌후 , 자른다음 고구마, 양배추, 양파등 야채를 넣고 익힌다. 어느정도 익었을때 불린떡을 맨마지막에 넣고 , 고추장만 넣고 익힌다. 자박자박 한 20분 정도 다 익었을때 , 깻잎을 마지막에 넣고, 바짝 졸인다. 신랑꺼 한접시 치즈 얹고 렌지에 돌려 30초 땡 치즈닭갈비로 탄생하소사...ㅎ 오우~~~푸짐 내거....정말 맛나다. 저녁엔 된장국을 끓여먹었다. 끓을때 김이 서려서 좀 흐리다. 중간중간 내가 쓰고 있는 양념 기회될때마다 소개해드릴께요. 맛을 궁금해하시는 분이 있어서... 순창 개운하고 담백한 재래식 된장 이다. 짜잔 완성! 정말 맛있다. 맛있고 건강한 하루되시길...

구수한 소고기 미역국만드는법, 간단한우엉조림만들기 [내부링크]

어느 이웃분이 제 소고기미역국이 구수하니 맛나 보인다고 하여서 간만에 디테일하게 과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누구나 쉽게 끓여 먹는 소고기 미역국이라.... 또 집집마다 방식이 조금씩 다르죠. 저는 일단 고기를 물에 두어번 헹굼니다. 역시 물에 담가 놓지는 않습니다. 유명 요리사가 물에 담가 놓지 않는게 고기맛을 더 좋게 한다고 한걸 제가 봤기 때문에 ㅋㅋ 하긴 그건 그분 생각이긴 하지만, 수용성 영양소가 빠질 우려가 있지요. 뭐 단백질에 수용성 비타민이 빠질 염려는 없겠지만요 . 암튼 일장 연설 그만하고....ㅎ 압력밥솥에 덩어리째 넣어, 덩어리로 하면 국물과 고기 둘다 맛있습니다. 그게 첫번째 비법 뚜껑을 닫고 5분정도 끓이면 거품이 끓어오릅니다. 그럼 꽉 닫지않고 얹어만 놓은 뚜껑을 열고, 끓어오르는 거품을 걷어낸다. 국자로 요래 걷어낸다음, 뚜껑을 닫고, 고기양에 따라 칙칙거리면 중간불로 줄여 20분동안 고기를 곤다. 소고기 사태 반근 고기가 과지는 동안 무생채를 했다. 반찬 다

잠시꺼두셔도 좋습니다.ㅡ주간일기4주ㅡ [내부링크]

이번주에 젤 기억에 남고 큰일은 하루 날 잡아 , 모든 전기기기 스마트폰, 티비, 컴퓨터를 끈 일이었다. 신랑이 눈이 맨날 아프고 , 피곤하다고 해서 한번 해보자고 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컴퓨터를 켜고 콩라디오(KBS) 를 틀어놓고 , 신랑은 장기부터 뒀다. 나는 신문을 본다. 근데 이날은 컴퓨터를 안켜서 할게 없으니, 신랑이 신문을 보고, 같이 베란다에 앉아서 새소리며, 벌레소리를 듣고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이 늘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라는 책이 생각이 났다. 전날 저녁 컴퓨터를 일찍 끄고 누워보니 , 깊어가는 가을 음악을 틀었으면 못들었을 풀벌레소리가 정겹고 아름답게 느껴졌다. 산책도 새로운 코스로 멀리 다녀왔다. 사람은 아무것도 할 게 없을때 말을 한다는 걸 알았다. 신랑은 전날 낼은 잠이나 자겠지 했는데, 나는 컴퓨터 아니라도 할게 얼마나 많은데, 그걸 찾는거지 했다. 신문도 더 많이 보고 다른책도 볼 수 있었다. 신랑 목소리가 건강하게 잘 들린다는 것도 확인했다. 파

항생제 없이 감기졸업 [내부링크]

요즘 비염이 하도 지겨워서 , 신문을 보는데, 광고란에 항생제 없이 감기졸업이라는 책광고가 눈에 띄길래 , 뻔한 내용일지 알면서도 한번 구매해봤다. 대체로 병원약은 몸의 체질을 바꾸지 않고 , 그 현상에만 집중하고 근원적인 걸 고치는게 아니라 안좋다는 내용이다. 알레르기비염은 피로 스트레스등으로 체력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생기는거라고 한다. 그래서 면역증강탕을 사람의 체질에 따라 조합하여 먹으면 좋아진다는거지, 비염은 완치가 되는 병이 아니라고 한다. 진솔한 의사선생님이다. 신문보고 비염의 1인자라는 난다 긴다 하는 한의사선생님을 완치할수 있다고 해서 , 아 바보 그건 광고 일 뿐인데.... 이 증평에서 서울까지 다녀가며, 몇백을 버리고, 몇백은 몇백원아니고 몇백만원....ㅜ.ㅜ. 비염에 좋다는 백퍼센트 느릅나무환에, 수세미에, 별걸 다 먹어 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면역증강탕에 황기, 인삼 , 사삼, 당귀, 작약, 숙지황, 백출, 감초, 박하, 소엽, 천궁, 유근피, 지골피,

해시포테이토 만들기 [내부링크]

정말 간만에 해시포테이토를 만들어봤다. 감자 중자리 두개를 깎아 담가놓는다. 익기좋게 으깨기 좋게 얇게 썰어놓는다. 이게 세번짼데 , 첨엔 굵은 깍두기로 했다. 오래익혀야 되서 얇게 썰으니 금방 익어 좋았다. 물을끓여, 끓을때 물에 담근 감자를 썰어 넣고, 잘라진 식감을 위해 5분있다 몇개 건져, 설컹거리는 감자를 수저로 자른다. 나머진 푹 5분간 더익혀... 그러보니 작게 익히나 얇게 익히나 익히는 시간은 같네...ㅋㅋ 얇게 익히는게 더 잘 으깨지고 으깨기 편하다. 건진다음 먼저 건져서 설컹한거랑 같이 으깨준다. 소금을 적당량 넣고, 케첩을 찍어 먹으려고 많이 안넣었다. 신랑이 싱겁단다. 감자전분 두숟가락 넣는다. 주물러서 모양 만들어 기름을 넉넉히 하고 튀기듯 굽는다. 바나나 튀긴 기름이 아까워서 걸렀다가 썼다. 짠 ~~~완성! 케찹과 셋팅 만들어 먹을 수록 맛이 떨어진다. 한번 썼던 기름에 해서 그런가??? 맛은 보통... 자른 단면이다. 이제 거의 안해먹을거 같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굿모닝^^ [내부링크]

https://youtu.be/eCeuIuoS5pA 굿모닝입니다. 오늘이 10월 1일이라고 신랑이 아침에 일어 나자마자 10월의 어느 멋진날에를 들어야 한데서 틀어줬다. 난 이노래만 들으면, 눈물이난다. 머리를감고 로션을 바르며 누워있는 신랑을 뒤로하고 눈물을 살짝 훔친다. 신랑이 오늘도 잘 자고 일어났음에 감사하며, 뺨과 입술에 입맞춤 한다. 정말 울 이웃님들 멋진 10월 되시길바라며,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달 되세요. 오늘도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

오징어라면, 택배물건, 나물반찬 [내부링크]

운동을 많이 해서 피곤해서 그런지 급 오징어가 먹고 싶었다. 냉동시켜놓은 오징어를 꺼내서 야채를 넣고 라면을 끓였다. 맛있는 라면... 엄청 매웠는데, 양배추를 많이 넣어서 그런지 저녁에 먹고 잤는데, 속이 아프지 않았다. 보기엔 야채를 많이 넣고 물이 한강이라 ㅋㅋㅋ 안매워보이는데 둘이 매워 죽는줄 ... 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란다. ㅎㅎ 매워서 라면을 먹고 저번에 산 전주초코파이를 신랑이랑 반땡해서 나눠먹었다. 이웃님 글에 포스팅이 되있어서 나도 그때 감기들고 입맛없을때라 한번 사봤다. 맛있어 보여서... 바클라바. 터키산 디저트로 많이 먹으면 당뇨로 디질랜드 될수 있다. 피스타치오가 들었단다. 겹겹이 쌓인 페이스츄리형식.. 아 달다구리... 신랑은 밥먹고 배부르다고 한개만 먹었는데, 난 밥 적게 먹고 두개나 먹었다. 씨앗호떡맛이란다. 나도 먹어보니 그런거 같은데, 약간 쌉쌀한 맛이 났다. 녹색이길래. 아보카도가 들어서 쌉쌀한가 아보카도 비슷한 맛도 섞여 났다. 신랑이 이런거좀

돼지갈비찜, 바나나밤꼬치간식 [내부링크]

갈비구이가 먹고 싶었는데, 굽기가 귀찮아서 비스무리한 갈비찜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고추장말고 간장돼지갈비찜 두어번 씻어, 청주를 한잔넣고, 한번 끓어 오르면 불을 끄고, 그사이 오이무침을 한다. 늦오이인데 맛있다. 내 몸 컨디션에 따라 맛이 다르게 느껴진다. 소염 진통 작용이 있는 오이 내가 몸에 염증이 많다. 비염, 피부가려움 증 등등.. 일케 끓인 물을 따라 버린다. 한번 삶아 버리면 잡내가 없어지고 기름도 제거된다. 꼭 그렇지만은 않지만 ㅋㅋㅋ 순간 끓여 버리는거라 기름이 다 제거 되지 않는다는 야그... 한번 끓여 버리기에 궂이 핏물 뺀다고 몇시간씩 물에 담글 필요없다. 고기맛은 물에 안 담궜을 때가 더 맛있다. 담근다면 30분이내로 ... 물을 따라 버린 갈비에, 고기가 잠길까 말까 하게 물을 넣고, 마늘 , 생강가루 생강을 넣고, 양파한개, 파, 당근, 고추가루를 넣는다. 불은 계속 켜놓은상태로 끓여가며... 사과도 갈아넣는다. 마지막에 간장 3숟가락.. 갈비가 900그램

가을보약? [내부링크]

https://youtu.be/WpAePfefnH0 신랑이 쌍화차 온걸 보더니 , 부재료를 보며 보약이라고 한다. 그래서 보약같은 친구라는 노래가 생각났다. 보약 맞다고 했다. 감기에도 쌍화탕이 좋지만 원기회복에도 좋다. 보약하니까 몸이 약한나는 어릴 때 거의 사계절 내내 보약을 먹었다. ㅎㅎ 엄마가 나를 갖고 10달내내 입덧을 해서 , 안먹으면 속이 편해서 굶어서 애를 섰다고 했다. 그래서 나서 20일 만에 장염으로 병원에 갔고, 그때 부터 난 병원이 친구였다. 봄에 꽃가루 날리면 온몸이 두드러기가 나고, 편도선 때문에 수술까지 하려고 했었다. 초등학교땐 아이스크림만 먹으면 설사를 해서 아이스크림도 제대로 못먹었다. 한번은 하드를 먹다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다 방구를 꿨는데, 떵이 나온적이 있다. ㅠ.ㅠ. 위와 장이 약하다보니 먹는거에 관심도 없고 입이 짧았다. 먹는거에 관심 없는 울 이웃님 아내같다. 암튼 갖은 운동과 보약으로 지금의 건장한??? 168.5에 63킬로 몸으로 되어

추분!. .세상에 장미가 이런일이 ㅎ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오늘, 추분날 우리 동네 풍경은? 오늘이 추분이군요. 가을의 중간에 있는느낌이네요. 마침 산책을 했어요. 와우 대박 가을 맞나요. 세상에 분홍 장미가 이리 이쁘게 피었네요. 것도 내가 젤 좋아하는 분홍장미를 ..뭔가 좋은일이 생길거라며 가까이 가서 찍었어요. 넘 이쁘죠? 증평 순복음교회 앞에 꽃이 이뻐서 찍었는데, 신랑한테 물어보니 베고니아랍니다. 글쓰며 이게 뭐냐고 신랑한테 또 물어보네요. 신랑이 걸어다니는 네이버네요. ㅎ 이건 백일홍 그래도 다시 신랑한테 검증. ㅎ 제가 사람이름도 꽃이름도 웬 만큼 유명하지 않음 잘 기억을 못해요. 울 동네 하늘이 얼마나 이쁜지.. 증평 보강천에 형석고등학교 가는 다리에요. 가는길에 해바라기가 이리 이쁘네요. 다리를 건너고 있어요. 어제 신랑이 갔다는 은행나무길을 가려구요. 중간에 가다보면 가장자리에 바닥에 통유리로 되있어서 바닥이 보여요. 워매무서운거 한번 가보고 안갔는데. 오늘 특별히 갔어요. 사

생각이 많을 때...블로그씨 피곤한가보네요 ㅎ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생각이 꼬리를 물고 많아질 때, 잡생각을 덜어내는 방법이 있나요? 아유. 계속 매일 질문 하다보니 정신없죠? 물어본지 얼마안됐잖아요! 8월21일에 물어 보셔서 대답했잖아요. 좀 심박한 질문좀 해봐요. ㅎ 좀 쉬면서요. https://m.blog.naver.com/truegirl73/222853922130 생각이 많을 때 그런때가 있죠. 자려고 누웠을때, 너무 해야할 일들이 많다거나, 그날 너무 힘들고 피곤했다거나 할때, 그... m.blog.naver.com 자 여기 클릭해봐요. 증거자료 맞죠? ㅎ 에구 머리좀 쉬고 잘 드시고 건강한 주말되세요.

와~~대박이다. [내부링크]

조선일보 뉴스레터 구독자 2만명 돌파 이벤트에서 1차를 통과하고, 최종 2차합격이 됐다는 소식을 신문으로 접했다. 어제 9월 24일 토요일 신문이다. 천명이 넘게 응모하고 , 그중 1차로 백명이 되고 , 2차로 12명 안에 든거다. 저녁에 자기전 정리해둔 신문을 보는데, 그러지 않아도 이제나 저제나 언제 발표하나 신문을 샅샅이 보고 있었는데, 아무튼 줌마, 에 마늘 장사를 하며 뒤늦게 대학에 들어간 부부를 읽는순간. 눈물이 울컥하고 나왔다. 잘못본건 아니겟지?? 하고 다시한번을 몇번을 확인하고,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다. 지면으론 12명중에 3명소개 한줄 나왔지만, 2만명이 본다하니, 참 영광이다. 신랑과 둘이 축하를 했다. 첫번째로 소개가 됬으니, 1등 아니야 하며 , 너스레를 떨었다. 원고비 나오는거 아닌가? 했는데, 아닌거 같다... 나오면 파티할려고 했는데 ㅎㅎ 이기회로 책좀 팔리면 좋겠다 . ㅎ 가문의 영광이다. 인터넷으로 들어가서 기사를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올랐다. 내가

소고기오이김밥 [내부링크]

소고기김밥 김밥중에 소고기랑 시금치 넣은 김밥이 젤 맛나는데, 시금치는 금치라 오이로 대체했다. 소고기가 들어가서 햄도 안 넣고 간단하게 몇가지 했다. 재료가 얼마 없어 큼직큼직하게 했는데, 왕김밥이 됐다. 신랑은 돼지김밥이란다. 난 감기가 들어서 , 맛이 있는데, 별로 없었다. 오이 껍질도 까서 파란색이 없다. 신랑은 맛있다는데, 난 연방 시금치를 안 넣어서 맛없다고, 시금치 타령을 했다. 생리할땐 시금치가 땡기는데, 9천원짜리를 한단 살걸 그랬나? 헐~~~ㅋㅋ 평소 3천원이면 사는데... 이건 아니잖아... 콩나물 국이랑 먹으면 맛있을거 같았는데, 역시 김밥엔 라면인가보다. 감기몸살에 입맛이 없어서 그런가??? 암튼 한끼 잘 먹었다.

두부봉전, 옥수수 샐러드 [내부링크]

명절휴일에 해먹은 음식이다. 제사를 안지내다 보니 명절에 먹을 음식이 없다. 해놓은건 엄마집에 두고 오고, 남긴건 한끼에 하나씩 먹으니 금방 없어진다. 멸치우려서 미역국도 끓여 먹고, 단호박 남은거 찌고, 냉파하라기에, 옥수수캔 있는거 따고, 맛없는 사과랑, 맛없는 복숭아랑 처리했다. 대추야자와 아몬드를 부셔 넣었다. 감자 큰거 하나 감자조림도 하고, 생리와 감기에 지쳐 종일자다가 냉동실에 있던 찐빵도 쪄먹고, 냉파의 하이라이트 떡만두국도 끓여먹고, 담날 먹을게 없어서 마트가서 요리하기도 귀찮아, 이웃님 버터에 토스트한게 먹음직스러워 점심에 간단하게 해봤는데, 이것도 잘 구우려니 간단하질 않네... 엄마가 어릴때 마아가린에 구워 설탕 뿌려줬던 건데, 그때 그맛이 안난다. 입맛이 없어서 그런가...ㅎㅎ 사과한쪽이랑 우유 노릇노릇 잘 구워 졌다. 두쪽 먹으니 느끼해서 밥남은거 김치 넣고 비벼 먹었다. 비빔밥이 더 맛나네... 친정가져갈려고 했던 숙주나물이 맛있어서 나도 사다 했다. 신랑

제육볶음, 추석선물, 수제초코파이 [내부링크]

가지는 물에 삶아서 참기름, 간장, 깨소금, 고춧가루 넣고 무쳤다. 냉동실에 있는 돼지고기 꺼내 , 표고버섯, 양파, 파, 마늘 ,생강가루, 술, 고추장 한술넣고 물 자박하게 해서 바짝 익혔다.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동생이된 동생한테 추석선물이 왔다. 목이 감기들어 아픈게 덜 나은거 같은데, 하나 먹어봤더니, 아픈게 잠깐 덜한거 같다. 난 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아는 사람한테 선물 한개를 못했는데, 동생 두명한테 다 받아서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 어떤 방법으로든 수입이 생기면, 꼭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 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어 못만나고, 시간이 많을땐 돈이 없어 못 만나고... ㅜ.ㅜ. 그래서 난 돈이 있을때 짬짬이 생각날때 선물한다. 없으면 해주고 싶어도 못하니까 ... 전주 초코파이 생리할때 카톡에 세일한다고 떳길래 하나 사봤다. 네이버에서 검색한 거 보담 조금 싸서 바로 사 버렸다. 신랑은 얼마냐고 묻는데, 생각이 나질 않았다. 만원인가? 비싸도 2만원 안줬겠지...

청년의 날...청춘을 맘껏 즐기세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오늘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곳곳에 축제가 열린다고 해요~ 이 땅의 모든 청년들에게 혹은 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오늘이 청년의 날이군요. 축하합니다. 계절로 치면 봄에 해당 하나요? 마침 봄에 찍은 벗꽃이 있어 올려봤어요. 청년이 몇살부터 몇살까지 일까요? 20살부터40?? 참 좋은 때고, 힘과 열정이 최고조 인때... 다양한 경험을 해보라고 말하고 싶어요. 실패해도, 돈이 안되도 , 다양한 일과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여행을 많이 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미술, 영화, 연극, 뮤지컬. 공연예술등 많은걸 접하고, 시야를 넓혔음해요. 그게 중년이되고, 중장년이 되고 노년이 되는길에, 열매가 되고, 살아가는 힘이 되며, 기초가 되기도 한담니다. 청년이여, 두려워 말고 도전하라! 미래의 네가 될지니....

단호박으로만든호박죽만드는법 [내부링크]

쌀떨어져서 쌀을 쏟았다. 신랑이 옆구리가 아파서 혼자 이걸 날라다 , 쏟으려니 내 허리가 움찔움찔했다. 차에서 내리는것도 힘들고 , 10키로씩 사먹는다는게 까먹고 또 20키로를 샀다. 엄마한테 일년에 한가마 80키로 네개씩 얻어먹고 한개 더 사면 햅쌀을 먹었는데, 이번엔 일을 안하고 삼시세끼를 먹으니, 하나를 더 산거다. 얻어먹다 사먹으면 , 저번에도 얘기했지만, 가욋거 같고 5개 달라고 했는데, 6개 달라고 해야겠다. 10월중순이면 햅쌀을 먹을랑가.... 사진 찍는데, 진짜 웃긴다. 호박죽이 먹고 싶어서 , 맛없는 단호박으로 호박죽을 하기로 했다. 팥은 전날 불려 한번 삶아 내고, 원래는 호박 따로 쪄내고, 콩이랑 팥이랑 물적게 잡아서 하는데, 엄마는 한꺼번에 한다해서 따라했더니, 칙칙거리면서 콩팥물이 딸랑이 사이로 나왔다. 압력밥솥이 좀 크면 상관 없는데, 작은거라 더 그렇다. 단호박 껍데기는 까서 적당량으로 썰어 물은 호박위에 올라오게 해서 칙칙거리면 20분둔다. 15분정도 혹

제육볶음밥, 산책 [내부링크]

감기가 나아서 간만에 신랑따라 산책을 갔다. 보강천에 그새 돌탑을 쌓아놨다. 전에 보여드렸는데, 그땐 건너는 다리와 물 안쪽엔 없었다. 비가 안와서 물이 많이 줄어서 무섭지 않았다. 낙엽이 더 많이 떨어지고, 가을의 풍경이 물씬 났다. 벼는 누렇게 익어간다. 찬밥은 있고, 산책갔다와서 , 밥을 어떻게 먹을까하다, 그냥 제육볶음 남은거 먹을까 하다 김치콩나물국에 든 콩나물도 건지고, 제육볶음도 가위로 쫑쫑썰어 귀찮지만 , 볶음밥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물을 좀 더 부어서 데워질 만큼 부어 데운다. 찬밥은 전자렌지에 돌려 계란후라이는 두개 해놓고, 밥을 넣고 고추장으로 간을 맞춘다. 마지막에 참지름도 한방울 톡~~~~ 이쁘게 이쁘게 데코레이션 음~~~~ 맛나다. 점심 잔반대처리 성공! 힘든만큼 맛이 있다.

가을 노래 낙엽이 우수수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이맘때쯤 듣고 싶은 가을 분위기 물씬 나는 음악이 있다면 추천해 주세요~ https://youtu.be/ghl7iQyBmX8 낙엽이 우수수... 가을 하면 낙엽 전 이노래가 생각나네요. 근데 이게 제목도 내용도 가을 하곤 상관 없네요. 후후~~~~ 때론 상관없는게 인생인거 같지만, 가을은 또 겨울로 가는 길목일 수 있으니 , 상관없다 말할수도 없네요. 이 노래를 듣다보니 , 혼자계신 가을 처럼 쓸쓸하실 친정엄마가 생각나네요. 조만간 찾아뵈야겠습니다. 블로그씨도 사랑하는 울 이웃님도 저녁 맛있게 드세요

돈까스샌드위치, 보강천산책 ㅡ 주간일기3주차ㅡ [내부링크]

이번주에 기억 남는건 명절지나고, 마트 갔다가 보강천 구경을 했다. 위에 흔들의자 위에서 본 모습이다. 간만에 봤는데, 넘 이쁘다. 이게 싸리빗자루 만드는 답사리란다. 부드럽고 이쁘다. 금잔화도 있고, 각종 이쁜 꽃들이 많다. 관상용해바라기도 있고, 잘 가꾸어져있다. 이웃님 토스트에 양배추를 채썰어 부쳐서 한게 있길래 따라해봤다. 2인분양에 맛살이 하나 있기에 넣고, 계란이 작아서 3개에 부침가루 한숟가락 넣었다. 고루 저어 식빵위에 양배추계란부침을 얹고, 케찹과 머스터드 소스를 샤라락 뿌리고.... 시판 돈까스를 바짝 구워서 얹고 , 돈까스 소스를 발랐다. 사과를 미리 넣었어야 되는데... 그위에 사과 얹고 빵 얹고 끝 짠 ~~~ 완성! 간단한 점심....신랑이 맛있단다. 돈까스샌드위치... 앗차...돈까스를 넣다보니 치즈를 잊어버렸네... 샌드위치는 걍 정석으로 만들어 먹는게 젤 맛난거 같다. 양배추계란부침은 보통인걸로 ㅋㅋㅋ 사먹는 돈까스는 다시 안 사먹기로 신랑이 얘기했다.

다이어트식단과 익어가는가을 [내부링크]

다이어트식단 요즘 뱃살이 많이 나와서 식단조절과 운동을하고 있다. 오징어채무침 참기름과 고추장 깨소금만 넣고 무쳤다. 단거 뺌 . 고구마가 있길래 고구마조림을 해보기로 했다. 감자는 청국장에 넣을거고 가는 고구마만 골라서 까서 물에 담가놨다. 당근볶음 하고, 파는 국에 넣으려고 깐게 있길래 옵션으로 넣어봤다. 블로그용 ㅋㅋ 원랜 파도 안 넣고 한다. 올리브유에 볶다가 당근이 다 익으면, 마늘 넣고 볶다 마늘이 다 익으면 , 국간장 넣고 한번 섞으면 끝. 고구마조림 고구마에 외간장과 마늘만 넣고 물을 자박하게 해서 조렸다. 참기름을 넣을까 고민하다 걍 다이어트식이라 패스 . 와우 ! 간장만 넣었는데도 넘 맛나다. 다 졸인후 깨소금은 고명 솔솔 청국장 끓이고, 싱거워서 된장을 조금 넣었더니 오예~~~~ 보리밥 보리 한줌에 조 한줌 넣었다. 감자와 호박 두부 버섯을 넣은 청국장 한그릇 ㅎㅎ 다이어트식단 완성! 비쥬얼 좋아서 신랑앞에서 신랑 밥 찍어봤다. 밥 먹기 전에 젤 첨으로 아몬드를

새우두부볼전골 [내부링크]

이웃님블로그에 놀러갔다가, 새우랑 새우볼이랑 넣고 전골을 하셔서 맛있어 보여서 나도 해보기로 했다. 각종 버섯과 청경채를 넣으셨길래, 난 있는 표고버섯으로 하기로 하고 청경채만 샀다. 청경채는 다듬어 씻어서 물에 담가 놓는다. 새우볼은 없어서 , 그 비스무리한 두부볼을 사봤다. 일단 멸치육수를 내고, 새우는 꼬리와 대가리 내장 껍질을 벗겨 다듬는다. 껍질이 안 벗겨지는건 그냥 했다. 새우는 맛있는데, 손질이 어렵다. 야채와 버섯넣고 끓으면 새우 넣고, 새우가 빨갛게 익으면, 두부볼을 한번 헹궈 넣는다. 두부볼이 떠오르면 , 청경채를넣고, 그전에 야채넣고 끓일때, 고춧가루 마늘도 넣는다. 한소큼 끓이면 완성! 넘 시원하니 맛있다. 새우는건져 초장에 찍어먹고, 두부볼은 세상 부드럽고 맛나다. 아주 부드러운 어묵같다. 신랑보고 맛있지 ? 하니까 보통이란다. 왜? 부드러운 어묵이 좋다매... 새우도 생선이라고??? 갑각류라고 비린것이 동태국 끓인거 같다. 신랑은 보통이라더니, 어묵국 같다나

떡볶이 와 마당꽃구경 [내부링크]

아침먹고 베란다에 나왔는데, 오마이갓 개미가 장난이 아니다. 부랴부랴 약 뿌리고, 구석 구석 새로 붙이고, 얼결에 청소까지 했다. 얼마나 힘이든지... 매일 아침 설겆이를 해주지만, 힘들어서 설겆이를 부탁했다. 설겆이 했는데, 점심엔 떡볶이를 해먹기로했다. 누워서 쉬는데, 아빠가 떡뽁이 해주까? 오예~~~~이건 하트 뿅뿅이다. 떡볶이 아니고 떡뽁이 ㅎㅎㅎㅎㅎ 다시 등장한 울 여보야님 재료를 다듬는다. 난 귀찮아서 다시물 내서 떡볶이는 안하는데, 한때 분식집 아들아니랄까봐 지대로 한다. 무, 파, 다시마, 멸치, 육수 끓이는 냄새가 구수하다. 파도 이리 이쁘게 썬다. 손도 불편한 사람이....ㅜ.ㅜ. 육수에 채썬 야채를 담가놓고, 어묵도 이리 이쁘게 썰어놓고, 우왕 푸짐한 국물 떡볶이.... 치즈 떡볶이 한다고 한그릇 퍼서 양이 작다. 신랑꺼 후추와 고추가루를 넣어 칼칼하다. 육수를 넣어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 중독적인 맛이 난다.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는 맛! 치즈떡복이도 먹어보라고

정서방의 간짜장 [내부링크]

부대찌개 , 떡볶이에 이어 신랑이 짜장면을 만들어줬다. 간식으로 짜장라면이나 하나 먹을까 한 말이었는데, 지대로 된 간짜장을 만드신단다. 냉동실에 고기 꺼내주고, 나는 글을 쓰고 신랑은 요리하는데, 중간 중간 사진을 찍었다. 야채를 잘라서 파와 양배추는 따로 놓고 야채와 고기를 살짝 익힌다. 파와 양배추를 먼저 올리브유에 볶아 ,파기름을 낸다. 거기에 익힌 야채와 마늘 , 굴소스를 넣고 볶는다. 야채삶은 따라놓은 물에 짜장가루를 풀어놓고, 볶은 짜장에 소스를 넣어 볶는다. 국수는 내가 삶았다. 단거 뭐 넣냐고 했더니, 매실 액기스를 넣단다. 오우~~~ 비법은 그거였어? 사먹는거 보다 더 맛있는데, 하며 급 칭찬을 해줬다. 하루에 두번을 요리안하는데 하며, 너스레를 떤다. 정쉐프의 간짜장이라고 한다니까. 쉐프도 아닌데, 정서방이라고 하라나!!! 오~~~~좋은데, 상표등록하면 좋겠다. 정서방의 간짜장 울 신랑 울엄마한테 정서방이라고 불리는사람 ㅋㅋㅋ 내가 왜 그정도면 쉐프지.. 얼마나

미나리김치전만드는법 [내부링크]

미나리를 데쳐서 시금치나물하듯 간장에 무치려고 했는데, 씻을때 보니 싱싱한데다 , 비가 와서 그런가, 퍼뜩 미나리김치전이 생각났다. 한단을 다 전으로 하긴 많고, 반은 무치고 반은 부치기로 했다. 일단 미나리를 담궈 날로 부칠건 댓번 헹구고, 삶아서 헹굴건 두어번 씻어 끓으면 불을 끄고 데친다. 몇번 말했듯이 오래 데치면 질기다. 참기름 , 간장, 고추가루 , 깨소금 넣고 무쳤다. 반은 연한부분만 송송썰고, 김치도 송송, 잘익은 하선정 김치가 얼마나 맛있나 모른다. 전에 배추 상태가 안좋았을땐 맛이 없었는데, 다시 만난 애인같이 반가운 하선정김치다. 가만히 있어봐라.... 다시만난 애인이 반갑나??? 뭐 그닥 ... 그럼 다시만난 친구로 하자 . 다시만난 친구처럼 맛나다. 하선정한테 돈 받아 먹은거 없다. ㅋㅋㅋ 짜지 않게 미나리 2에 김치 1의 비율로 했다. 부침 가루를넣고, 밀가루 있음 김치 넣을땐 부침가루 반 밀가루 반 하는게 좋을거 같다. 내 입맛엔 약간 간이 있었지만 , 먹

뼈다귀감자탕만드는법 [내부링크]

김치가 새곰새곰해져서 김치 해치우려고 뼈다귀감자탕을 만들기로 했다. 뼈다귀감자탕만드는법 뼈다귀를 물에 한번 씻어 헹군다. 저번에 한번 올린듯 하다. 그래도 안 본분이 계시니까 ㅎ 술을 넣고 한번 끓여, 이리 거품이 올라오면 한번 헹궈버리고, 뼈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술을 다시 넣고, 생강가루, 마늘 , 파, 양파, 당근을 넣고, 김치를 고기양에 비례에 한사발 넣고, 멸치액젓 넣고, 압력밥솥에 칙칙거리면, 약하게 줄여. 25분후 끈다. 완성! 감자는 밥에 얹어 쪄서 감자탕에 얹어 , 감자탕 국물을 끼얹는다. 부서지지 않고 좋다. 부들부들 너무 맛있다. 간만에 먹는건 맛나다.

감자국과 밑반찬, 눈물 [내부링크]

감자국을 몇번 올렸는데, 만드는법을 디테일하게 올리는건 두번째다. 야채는 다듬어 놓고, 두부는 물에 담가놓는다. 멸치육수 내놓은것에, 양파,감자, 파, 무를 넣고, 끓으면, 두부를 넣고 한소큼 끓여 , 마지막에 들기름 한숟가락과 간장을 넣고 간맞추고 5분정도 더 끓인다. 오이 하나 남은거 무치고, 잔치국수 만들어 먹으려고 산 호박 그냥 볶고, 신랑이 좋아하는 늘 먹는 단호박, 면역에 좋단다. 신문을 보니, 눈물에 관한 과학적인 재밌는이야기가 있어 올려본다. 동물도 눈물을 흘린다. 개는 친숙한 사람을 보면 , 눈물을 흘리고, 악어는 눈물샘을 관장하는 신경과 턱 움직이는 신경이 같아서 , 먹을 때 턱 움직임이 눈물샘을 자극해 눈물을 흘린다. 그래서 거짓된 눈물을 말할 때 악어의 눈물이라고 한다. 쥐의 눈물에는 이성을 유혹하는 페로몬이 들어있다고 한다. 들기름 넣고 , 간장넣고 마무리한 감자국. 먹고 남은 카레 몇일있다 같이 먹었다. 입맛돈다. 간단한 저녁밥상

명절 풍경, 간만에 송편만들었어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맛있는 음식 많이 드셨나요? 오늘 민족 대명절 추석날 우리 집 풍경은? 쑥개떡 가루로 송편이랑 쑥개떡 만들었어요. 콩이랑 깨설탕으로 소를 했어요. 그냥 지나가기 섭하다고 다 만드는건 귀찮고, 몇개만 만들었죠. 셋이 한덩어리 만든게 이만큼이네요. 간만에 만드니 재밌네요. 호떡 설탕 남은거에 깨소금을 넣었는데 , 설탕을 많이 안넣어 적당히 달고 맛나요. 참기름 바르시는 엄마! 찜통에 김이 오르면 보자기 깔고 25분 쪘어요. 배불러서 집에 가져와서 먹었는데, 세상 맛나네요.

조선일보 1차통과, 감기몸살, 추석명절-주간일기2주- [내부링크]

이번주 젤 큰일은 조선일보 내책을 말합니다. 에 응모한 내 책소개가 1차 합격했다는 소식이다. 1차를 합격하면 , 본인 책을 보내는 건데, 새거를 보내려고 하니, 기간내에 못보낼거 같아서 한권 교정하려고 뽑아놓은 책을 보냈다. 으~~~ 철자도 엉망, 띄어쓰기도 엉망인게 많은데... 자가출판 플랫폼에서 내가 만든 책이기 때문이다. 태풍은 온다고 하는데, 연휴가 끼어서 부지런히 보내야 했다. 바람이 불어 자전거가 잘 나가질 않았다. 아직 신문에 나가는 결정도 안됐는데, 아무렇지 않다가 라디오에서 노래가 나오는데 눈물이 흘렀다. 햄버거가 먹고 싶다해서 같이 먹고, 블로그에 광고뜨는 멜라리스크림을 로션이 떨어졌길래 사봤다. 피부에 자극은 없고, 향기도 보통, 효과는 아직 많이 안써봐서 걍 보통인거 같다. 콩나물삶아서 콩나물을 건져내고 콩나물두부국을 끓였다. 신랑이 무는 안넣는거라나? 우리집에선 넣는데...ㅎㅎ 당근볶음 하고, 정말 간만에 콩나물 무침을 했는데, 감기들어 입맛없는데, 어찌나

바지락칼국수와 카나페 [내부링크]

9일만에 장을 봤다. 최대 일주일까지 버텼었는데, 9일이라니 기록이다. 9만얼마치를 사서 9일을 버텼으니, 이번엔 12만 얼마치를 샀는데, 한 12틀 버텨볼까나?? ㅎㅎ 근데.....계란이 3일치 밖에 안남았다. 냉파도 냉털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더 중요. 하루 계란은 꼭 아침에 하나씩 삶아먹거나 후라이 해먹는데, 둘이 하루에 두알씩 6알 3일치 남아 계란 다 먹으면 또 가야할것 같다. 한 열흘 안가려고 , 우유도 네통이나 사고 , 고기도 넉넉히 샀는데.... 야채도 많이 샀다. 아 넘 힘들다. 힘들어서 조금씩 자주 사먹어야겠다니까 신랑이 한꺼번에 사면 좋지 한다. 내가 다 날라서 힘들거던 이걸 풀어놓는데, 15분이 걸렸다. 정말 장보기가 젤 힘들다. 그만큼 운동이 된단다. 비온다고 칼국수가 먹고 싶다고, 바로 장봐서 해먹는단다. 바지락칼국수 일단 바지락을 소금물에 담가 해감한다. 난 짐나르고 풀고 힘들어서 누워서 블로그 댓글 달았다. 신랑이 야채를 다듬어, 다시마, 무우, 멸치를

오징어볶음,부추잡채만드는법 [내부링크]

장을 보면 젤 신선한것 부터 요리한다. 생물오징어 생물오징어 볶음 오징어를 데쳐 한마리는 반으로 갈라 냉동실에 넣었다. 해물 라면 끓일때 넣으면 짱! 오징어가 작으면 걍 다 하는건데, 커서 그리했다. 신랑이 다음어놓은 야채와 버섯으로 버섯오징어 볶음을 했다. 야채를 먼저 볶아야하는데 , 귀찮아서 걍 다 넣고 볶았다. 물 안넣고 기름 안 넣고, 청주 한잔 넣고, 고추장, 마늘 넣었다. 완성 ! 맛있다. 밥 한그릇 뚝딱! 신랑이 점심에 간식까지 먹었는데, 밥 다 먹었다. 나도 정신 없이 먹다보니 , 똥배가 장난일새. 순간 멈췄다. 가을인가 입맛이 좋네.... 서리태방콩 , 검정콩 좋아한다. 한나절 불리거나, 전날 저녁에 불리고 아침에 씻어도 된다. 신랑은 많이 담근거 같다며, 수다를떤다. 평상시랑 똑 같구먼, 자고로 남자는 밥 숟가락 놓으면 나가거나 입에 자크를 달아야 한다. 마나님 하시는 일에 감나라 배나라 하면 , 얄짤없다. 난 그러면 밥 안준다고 한다...ㅋㅋㅋ 착한 신랑은 또 잘

베이크드빈스카레라이스 돈카츠 [내부링크]

신문에 보니 재밌는 글귀가 있다. 아들의 등급 아들에도 여러등급이 있다. 1등급 : 공부도 잘한다. 2등급: 공부는 몰라도 몸은 건강하다. 3등급 : 다른 건 다 몰라도 마음씨 하나는 착하다. 4등급: 꼭 지 애비 닮았다....!!! 이글은 3일 토요일 태풍전에 포스팅 한건데....모두 무사히 태풍 피해없고, 잠시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있었음 좋겠다. 베이크드 빈스 카레라이스 돈카츠 만드는법 아따 뭐 이리 이름이 길꼬 .. 쉽게 말하면 부대찌개콩카레 돈까스...ㅎㅎ 일단 고기와 마늘 생강가루를 넣고 익혀 야채를 잘게 잘라 익힌다. baked beans 일명 부대찌개에 넣는 콩이다. 전에 부대 찌개 해먹고 남았는데, 어찌 이용할까 검색해보니, 카레에 넣으면 하이라이스 맛도 나고 맛있다고 해서 냉동실에 얇게 펴 저장해놨다가, 썼다. 베이크드는 익혀진 요리되어진 뜻이고 베이크드 빈즈는 토마토를 넣어 콩을 가공한걸 말한다고 한다. 무식해서 몰랐는데, 별거아니다. 걍 통조림익힌콩이다. 한번따

나의 연예인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최근 영화를 보고 빠진 배우가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나의 최애 연예인은? 음 글쎄요. 좋아하는 연예인이 많다 보니 딱히 한사람만 꼬집는게 어렵네요. 요즘 드라마랑 영화도 잘 안봐서 아 ! 순간 떠오르는 사람이 있네요. 이정재 요즘 핫하고 대세죠. 신문에 얼굴이 나왔는데, 웃는 모습이 엄청 귀엽네요.

뿌리약초 동의보감, 내동생 싸게 팔아요. 재밌는 건 다 내 꺼. [내부링크]

뿌리약초 동의보감 약 아닌 뿌리가 없다. 그리고 약 아닌 식물이 없다. 새로운 사실도 많이 알았다. 항상 병약한 나이기에 건강에 관심이 많아 보게 됐는데, 무궁화 꽃도 두통에 좋단다. 아무리 약이된다지만 뿌리마다 잎마다 나무마다 적당한 복용량이 있다 그걸 넘으면 독이 된다. 치료를 목적으로 한 약은 반드시 아플 때만 먹을것. 두고 두고 백과 사전으로 두고 참고 하면 좋은책 팁 하나 마늘 장수 아내로서,(작년까지) 세계 10대 안에 드는 거의 만병 통치 수준인 마늘도 , (책에 그리 씌여 있음 ㅋㅋ) 하루에 두쪽이상 먹으면 안된다거 위장에는 생마늘이 안좋다는 말씀 . 뭐든 과유 불급이라 적당히 먹고 건강하자 . 내동생 싸게 팔아요. 신문을 보다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나도 남동생이 하나 있다. 어릴때 줄곳 누나를 끈질기게 따라다녔다. 귀찮을 때도 많았지만 누나라면 끔찍히 생각하는 동생. 짱짱이는 얄미운 동생을 팔고 싶었지만 , 결코 팔수 없다는 걸 깨닫는 이야기다. 별 책을 다 봤구나

조용헌의 인생독법, 100층짜리 집 [내부링크]

조용헌의 인생독법 신문을 보다 구입한 책이다 관상과 사주를 공부한 나는 명당에대해서도 관심이 있어 보게 되었다. 사주를 공부해서 이해가 잘되 더 많이 웃었다. 나를 알면 인생살기가 수월해진다. 자기 사는 곳을 고치고, 자기 운명을 바꾸는 개운법을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겟다. 여기 나온 여섯가지 짧게 소개한다 적선: 선행으로 복과 운을 저축한다 스승: 눈 밝은 스승이 대낮의 어둠을 밝힌다. 기도와 명상: 간절함으로 높은산을 넘고 험한 강을 건넌다 독서: 강한 날에는 경전을, 부드러운 날에는 역사책을 읽는다. 명당: 밝은 기운이 있는 곳에 머물다 지명: 내 삶의 지도는 스스로 읽을 줄 안다. 이리 적어놨네... 알아도 힘들다. ㅠ.ㅠ. 100층짜리 집 신문기사를 읽고 재밌을 거 같아서 사보았다. 한층에 한 동물씩 사는 줄 알았는데 10층에 한동물 이었다. 동물들의 삶도 사람의 삶과 같다고 그려져 있다. 만화를 보는 느낌이었고 그림이 참 예쁘다. 아이도 없는내가 이런 책을 본다. 마음

포천이동갈비, 산책, 청국장순두부ㅡ주간일기1주ㅡ [내부링크]

이번주도 무해무탈하게 잘먹고 잘 살았다. 참으로 감사한일이다. 그래도 주간일기를 써야 한다면, 크게 포천이동갈비를 첨 시켜봤다. 신랑이 먹고 싶데서... 수원왕갈비는 먹어봤는데, 나도 이건 못먹어봤다. 아 비싸네.. 수입인데, 키로에 4만원이 넘는다. 양은 딸랑 후라이팬 하나. 구우니 딸랑 한접시. 맛은 괜찮은데, 질긴게 많다. 가격대비 성능 넘 아깝다. 한우불고기를 4만원치를 사면, 한근이 넘는 양에. 떡을 치고 두번을 실컷먹을것이다. 질겨도 콩나물국과 함께 신랑은 부드러운걸로 먹고 난, 두꺼운 걸로 먹었다. 신랑은 연방 나도 부드러운거 먹으라고 얇은걸 나한테 얹어준다. 인정많은 양반... 오징어 넣고 짬뽕라면도 끓여먹고, 신랑이 찐빵 먹고 싶데서 ,찐빵도 걸어가서 사다 먹고, 오가고 한 30분 걸어야 한다. 산책겸 운동삼아. 난 신랑한테 , 당신 생리할라고 하지? 하며 웃는다. 내가 생리전에 필요하고 먹고 싶은게 신랑이 먹고 싶단다. 소고기미역국도 끓여먹고, 미역국은 김치만 있음

성학십도, 파라슈트, 유토피아, 홀가분 연습 [내부링크]

성학십도 배우는 사람은 꼭 읽어봐야 하는 책 두고 두고 새길지니 파라슈트 취업의 비밀? 비밀은 없다. 지식만 있을 뿐이다 정보와 용기 들이대 유토피아 철학적인 책 현실에 살되 이상을 추구하라 홀가분 연습 우린 너무 얽매어 사는게 많다. 거기서 홀가분 해지는것 또한 연습이 필요하다.

사주를아는 여자 팔자를 모르는 남자, 어른으로 산다는것, 데스크바운드. [내부링크]

사주를 아는 여자 팔자를 모르는 남자 정말 재밌는 책 나를 알고 상대를 알고 쉽게 푼 사주 풀이 음 ~~~~알라딘에 이리 써놨는데, 사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만 재미있을듯 어른으로 산다는것 내맘같지 않은 사람들과 살아간다는것은? 삶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즐기는 것이다. 이것이 나이 들어간다는 것의 묘미이고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축복이다. 가끔 공허하고 지치고 슬픈 느낌이 든다면, 가만히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그래서 자기가 누구인지 어떤상태인지, 그리고 자기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야 한다. 이거 한번 올린거 같은데, 검색하니 안나와서 걍 올린다. 데스크바운드 건강하게 살려면 자세를 똑바로 하고 움직여야 한다. 사람은 움직이는 동물일지니 움직여라 운동해라. 그럼 건강할 것이다 . 내용에 비해 책 값이 너무 비싸다 .ㅎㅎㅎ

알사탕, 컬러가 내몸을 바꾼다, 웰컴 나래바! [내부링크]

알사탕 실제 이런 사탕이 있다면, 좋을것 같기도 아닐것 같기도 하다 . 어른이 되어 보니 때론 진짜 속마음을 모르는것이 약일 때도 있다. 어른이 보아도 가슴따뜻하고 재밌는 동화. 그림도 내용도 참 좋다. 사탕을 먹으면 상대의 마음을 알수 있다는 내용이다. 컬러가 내몸을 바꾼다. 몸을 다스리고, 마음을 움직이는 컬러테라피. 밝은 색은 밝은 마음을 갖게 한다. 컬러에 대한 다양한 내용이 들었다. 건강, 패션, 먹거리 , 성격, 직업까지 누구나 읽어도 도움이 되는 건강한 책. 책은 한번 보면 거의 안보는데 , 이책은 두고두고 본 책이다. 웰컴 나래바! 놀아라 내일이 없는것처럼... 책이라기 보다 잡지 같다. 술 좋아하는 사람은 읽어 볼 만 할듯 암튼 나래는 멋진 여자다 . 재미도 있다 . 한참 박나래가 주가가 높았을때 재밌어 보이길래 사봤는데, 책값만 비싸고, 별 내용은 없었던 듯하다. 지금 지나고 와서 든 생각이다.

유부초밥과 비빔면 [내부링크]

신랑이 초밥 먹고 싶다고 해서 샀는데, 냉털의 끝자락에 했다. 한성기업 유부초밥박사?? 음 ...이건 맛이 거기서 거기라, 걍 젤 싼거 산다. 싸다고 , 타사에 비해 아주 싸진 않지만 ..ㅎㅎ 계란 한개를 올리브유를 약간 넣고, 스크럼블 한다. 볶아 놓은 야채를 잘라 놓는다. 건더기스프라고 해야하나 그거 덜고, 유부는 국물을 쪽 짜서 놓는다. 난 시판 유부초밥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어느 회사거껀 내 입맛엔 넘 달다. 신랑이 가끔 먹고 싶어하면 해줄 뿐이다. 고슬하게 갖지은 밥을 넣고, 식초물을 넣고, 마구 마구 골고루 보슬보슬 섞는다. 한땀 한땀 유부에 넣어 유부초밥을 만든다. 항상 유부가 모자라 남은건 김으로 김초밥으로 만들면 굿! 들큰한 유부초밥이라 칼칼한 비빔면을 곁들였다. 비빔면은 팔도비빔면 이것도 내입맛엔 좀 달다. 단거 별로 안 좋아해서, 그렇다고 국수 삶아서 비빔국수하긴 다따불로 하긴 넘 귀찮아서 걍 이용. 비빔면 중엔 그래도 신랑입도 내 입도, 팔도비빔면이 짱인거 같

밑반찬4종, 냉장고를 털어라 [내부링크]

귀찮아서 안까먹은 호두를 냉장고 털이 한다고 간만에 깼다. 친정엄마가 천안 광덕에서 산건데. 한 3년 묵은거 같은데, 아직까지 끄덕없다. 비닐봉지가 두개였는데, 하나 비웠다. 힘들어서 이정도만 까고 한 열댓개 깟나? 냉동실에도 뭐가 있나 뒤져보니, 무말랭이가 있네, 것도 물에 담갔다. 멸치와 호두도 멸치호두볶음을 하기로 했다. 먼저 기름없이 , 멸치와 호두를 볶은 다음 , 기름 한술을 넣고 볶다가, 마늘과 꿀을 반술 넣고 볶으면 , 완성 ! 깨소금을 솔솔~~~~ 오우 간만에 했더니, 넘 맛있다. 김초밥을 먹다 보니 김 생각이 나서 김을 한줌 꺼내 바삭하게 구워, 김무침을 했다.대충 꺼냈는데, 7장이다. 손으로 부신다음? 찢은다음, 물을 두숟가락 넣고, 참기름 한술, 간장, 고추가루 약간, 통깨 , 설탕 , 한꼬집 솔솔 뿌려, 조물조물 무치면, 김자반완성, 김무침이라고도 하고 김자반이라고도 한다. 역시 맛있다. 밑반찬으로 굿! 비빔국수 해먹고 남은 양배추로 양배추생채, 양배추 초절임을

고구마김치피자와 김치순두부 [내부링크]

냉파 8일째 신에겐 고구마 두개가 남아 있습니다. ㅋㅋㅋ 전에 불고기 피자 해먹고 남은 모짜렐라 치즈도 있었다. 김치야 늘 있는거고, 고구마김치그라탕을 만들어 먹으면 맛있겠다 하고, 고구마김치그라탕을 만들려고 했는데, 우유도 없고, 일단 고구마를 쪄서 , 압력밥솥에 칙칙거리고 5분있다 끈다. 그동안 김치순두부, 청국장순두부 해먹을려고 순두부를 아꼈는데, 청국장을 안사서, 걍 , 김치국에 순두부를 넣어 끓이기로...김치국을 끓여, 마지막 남은 순두부를 넣었다. 이제 냉장고에 야채는 하나도 없다. 한 5분 끓이면 순두부가 이리 떠오른다. 냉털 하는김에 청소도 샥~~~왼쪽 검은 봉다리가 호두 남은거 오른쪽이 복숭아 하나 남은거, 왼쪽이 쓰다 남은 야채... 이정도면 아랫칸 파 두뿌리에 냉파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 ㅎㅎ 고구마를 으깨고, 우유대신 두유를 넣고, 뭐 두유를 넣지 말란법도 없고, 맛있을거 같았다. 만들고 으깨보니 뻑뻑해서 그라탕 보다는 피자가 나을거 같아서 바로 전환했다. 두유

블로그 6개월 소감! ㅜ.ㅜ.^^* [내부링크]

3월 2일에 1일 1포씩 본격적으로 글을 썼다. 첨엔 블로그 용어도 몰랐다. 블로그가 돈이 되는 줄도 잘 몰랐다. 돈이 된다는 소린 들었지만 , 구체적인건 몰랐다. 1일 1포는 하루 한개씩포스팅 한다는 뜻이고, 포스팅은 영어로 게시하다란 뜻으로 , 사진이나 그림과 함께, 글을 쓰는걸 말했다. 다른분들거 보니 어떤걸 올려야 할지 , 블로그의 특성을 못잡는 분도 있었다. 난 다른곳에 쓴 글이 아까워서 썼다가. 매일 밥해먹으니까, 요즘 집밥 많이 해먹는데, 그거 올림되겠다 싶었다. 근데 요리블로거님들거 보니까 , 완전 일류 요리사님들이었다. 집밥은 한계가 있고, 난 이것저것 관심이 많으니, 일상이야기로 전환했다. 책도 많이 좋아하다 보니, 책 꼭지도 만들고, 하나하나 블로그가 완성이 되고 자리가 잡아졌다. 첨엔 이웃수가 많으면 좋은줄 알았는데, 이웃님들보니 그게 아니었다. 이웃수가 적어도 방문자가 많아야 되는것이었다. 하다보니, 수많은 앱테크와 블로그로 돈버는 법을 알게됐다. 저품질 블로

추석에....소원이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다음 주가 벌써 추석이네요. 올 추석에 보름달 보며 빌고 싶은 소원은? 그저 울 신랑 더 나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해주시고, 저도 건강하게 해주시고, 울 친정엄마도 건강하게 해주시고, 제가 하는일 마다 , 글 쓰는 족족 대박나게 해주시고, 블로그도 대박나게 해주세요. 히히

밸런스 게임 평생여름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오랜만에 돌아온 밸런스 게임! 평생 겨울 vs 평생 여름! 나의 선택요? 어려운 질문인데...평생여름이 나을거 같아요. 여름엔 먹을것도 많고, 꽃도 보고, 더우면 에어컨 틀고 일년내내 겨울이면. 너무 황량하고. 꽃도 못보고, 돌아다니기 힘들고, 난방비 장난아니고, 평생 여름도. 에어컨 비 장난 아니지만. 요즘은 에너지효율이 좋아서. 죙일 틀어도 오만원 아 일년이면 것도 만만치 않구나. 암튼 그래도. 둘중 하나면 여름이요. 오늘도 짖궂이셔. 점심 맛있게 드세요

민들레 영토 희망스토리, 어른으로 산다는것, 네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죽은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내부링크]

민들레 영토 희망스토리 카페만드는 이야기 였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난다. 잘 기억 안나는건 올리지 말랬는데. ㅎㅎ 33권에 포함된 좋았던 책. 어른으로 산다는것 내맘같지 않은 사람들과 살아가는것은 , 삶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즐기는것. 이것이 나이 들어간다는 것의 묘미이고,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축복이다. 가끔 공허하고 지치고, 슬픈 느낌이 든다면, 가만히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한다. 그래서 자기가 누구인지, 어떤 상태인지. 그리고 자기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야 한다. 네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큰바위 얼굴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cr3.shopping.naver.com 큰바위 얼굴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링컨 위대하고 존경한다.

사소한것에 목숨걸지 마라-직장인편-,NIE 선생님 첫걸음,긍정이 걸작을 만든다. 빨강머리앤. [내부링크]

사소한 것에 목숨걸지 마라 불쌍한 자신을 가여워 하지 말고,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다. 자신의 실수를 용서하라. 덜 예민하고 좀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한 3R 잘 반응하고(responsive) 잘 받아들이고(receptive) 잘 분별하는것(reasonable)이다. NIE 선생님 첫걸음 한참 뭘 해먹고 살까 고민했을때, 내가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면 좋겠지 하는 생각으로, 신문을 좋아하니 ,신문을 가지고 교육하는 책을 보게 됐다. 가장 좋아하는 일은 업으로 삼지 말라고... 만만한 일이 아니다. 결국 안했다는 전설이 있다.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 꿈의 크기가 인생의 크기를 결정한다고 한다. 꿈은 이루어 지든 안이루어 지든 꾸는 자의 것이며, 크게 꿔야 그에 절반이라도 이루어 진다는것이 나의 생각이다. 빨강머리앤 이 그림이 있는 책이 아니고 두꺼운 빨간 책이었는데, 찾질 못해서 걍 이걸로 올렸다. 어릴적 참 재밌게 본 만화로 다시한번 유투브로 보고 , 책도 사봤다. 그땐 유

묵밥 만드는법 , 수박타령 [내부링크]

https://youtu.be/mqGacWT3tM4 수박행상 아침에 신문을 보는데, 수박행상이란 노래가 있어서 찾아봤는데, 넘 재밌어서 올려봤다. 수박타령이 수박행상이 됐다나, 아님 반댄가 암튼 똑같은거다. 이노래 들으면서 글 읽으시면 오늘도 잼난 하루되실듯.....ㅎㅎ 초당옥수수 남은거 마지막으로 단호박찔때 찌고, 이번 단호박은 꽝이었고, 천안에서 브로콜리 가져온거 데쳤다. 점심에 튀김남은거 튀겨먹고 , 3일 만에 튀겼는데, 금방 한거 같았다. 그리고 라면 하나 끓여 나눠 먹고, 자짱라면 하나 끓이려 하는데, 신랑이 짜장 사러 가자고 했다. 증평손짜장. 수타전문인데, 신랑이 여기가 짜장이 젤 맛나난다. 짜장만 맛있단다. ㅋㅋ 파자마를 입은채로 신랑은 차에있고, 한그릇만 포장해서, 반 나눴는데, 양이 어찌나 많은지. 한그릇같다. 배터지는줄 이건 전에 더운날 눅눅한 아이스크림 집 전에 찍어놓았는데, 이젠 더위도 지나가고 아쉬운 맘에 소개를 놓쳐 올려봤다. 롯데푸드 돼지콘 신랑이 돼지바

제육볶음 , 풀깍기, 냉장고 파먹기 겸 청소, 택배물건 소개 [내부링크]

https://youtu.be/nm5GitqajxI 가을편지 아침에 문득 이노래가 생각났다. 가을이 오긴 온거 같다. 가을엔 옷 장만, 풀깍고 전지작업을 했더니, 옷에 검은 물이 들고 낡아서, 입고 있는 옷이랑 같은걸 구매했다. 풀 깎기전 한 25일 만인것 같다. 풀이 왜 이렇게 잘 자라나 우거진 숲이다. 한시간 좀 넘게 깍았다. 너무 힘들다. 바람불어 좀 낫긴 했는데, 땀이 뚝뚝 떨어진다. 씻고, 고추장 넣고, 다듬어 놓은 야채 넣고 , 제육볶음을 했다. 신랑은 위 아래층 청소하고 설겆이 했다. 아무나 잘 하는 사람이 하면 되는데, 인간적으로 넘 힘들다. 풀 안깍고 싶다. ㅜ.ㅜ. 손에 힘이 없어서 수저질이 안됐다. 헉 세상에 물집이 두개나 잡혀서 뜯겨 나갔다. 모기도 댓방 뜯겼다. 낮이라 괜찮을 줄 알고 위에 반팔을 입었더만, 제초하는 동안 , 어찌나 따갑고 아프던지....망할넘의 모기... 올해 뜯길 모기 다 뜯긴거 같다. 광고에 많이 올라오는 뉴트립맥스 다이어트 프로틴바다.

냉파 김만둣국과 두부전 [내부링크]

냉장고를 하도 파 먹어서 국거리도 없고, 어느집에나 있는 계란으로 계란김국을 끓이려다, 만두만 추가 한거다. 이름은 김만두국. 계란 김 만두국으로 할까 하다 , 만둣국에 대게 계란이 들어가니까 , 뭐 김도 들어가긴 하지만....ㅋㅋㅋ 김만두국으로 ㅎㅎㅎ 나의 모든 육수는 멸치우려 한다. 여기에 묵밥육수처럼, 무와 양파, 파, 마늘은 기본으로 들어간다. 그다음, 고기만두 ,김치만두 각각 두개씩 넣고, 한편에선 날짜 이틀 지난 비밀.ㅋㅋㅋ 두부를 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냅킨으로 제거하고, 들기름에 지진다. 5분정도 끓여 ,만두가 떠오르면 두부는 뒤집어 요래 노릇노릇 익히고, 날짜 좀 지나도 괜찮다. 신선 ㅋㅋ 계란을 확풀어 줄알을 친다. 줄알이라함은 거품처럼 확 펼치는걸 말한다. 그 다음 맨 마지막으로 아 육수에 고추가루도 좀 넣는다. 신랑이 뭐 해 먹을 건데, 물어보길래, 고추가루 좀 넣고, 김 만둣국 하니 고추가루 넣음 이상할거 같다고 넣지 말라나. 주는대로 먹으라고 퉁박을 줬다. ㅋ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운이 당신이다. [내부링크]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때론 웃프고 , 때론 웃기고, 진지하고 삶의 지혜를 엿볼수 있습니다. 술술 넘어가는 재밌고 유쾌한 책 이에요 . 오늘부턴 알라딘 블로그에서 여기 안 올린 책을 골라 올린다. 운이 당신이다. 삶의 결정권 또한 당신에게 있다 당신만이 결정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

9월에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어느덧 올해도 4개월밖에 안 남았네요. 곧 시작되는 9월에 내가 꼭 하고 싶은 일은? 9월엔 여행 한번하고 싶네요.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는다면, 영화관에서 영화도 한번 보고 싶구요. 육사오 영화가 압축편이 겁나 재밌던데, 꼭 보고싶다. 고경표가 맞춘 로또가 북으로 날아 가면서 벌어지는 협상 영화 두시간 내내 웃는다는데. 결말이 궁금하다

미나리김밥, 참치복숭아김밥 [내부링크]

이웃님 글보고 김밥이 먹고 싶어져서 싸먹기로 했다. 또 부대찌개 남은 햄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 , 김밥 낙찰. 아~~~그른데.... 시금치가 금치.. 7천원에서 만원가까이 된다. 헉~~~~ 그리하야.... 향긋한 미나리를 넣어도 맛나겠다 싶어 미나리김밥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돌미나리 싱싱한게 한단에 2500원이다. 요즘 철인가보다. 미나리는 저번에 설명한대로, 뿌리쪽만 자르고, 절반 잘라서 물을끓여 바로 넣었다 뺀다. 오래두면 질겨진다. 간장과 참기름 넣고 무친다. 햄을 김밥에 넣을 크기로 잘라서 끓는 물에 데친다. 팍팍.....ㅎㅎ 하나는 참치 김밥을 해보기로 했다. 이웃님 참치샌드위치를 보고 생각났다. 울 이웃님들이 내 요리보고 해먹는다는 것처럼 , 나도 이웃님 글 보고 힌트를 많이 얻는다. 아 ~~~ 정말 매일 삼시세끼 뭐 해먹는것도 일이 아닐수 없다. 아!~~~~이 땅의 남녀노소 모든 밥해먹는 사람들 위대할 지니~~~^^ 아 수다 떨다 설명을 놓쳤다. 참치는 국물을 쪽

성공하는 한국인의 7가지 습관 [내부링크]

성공하는 한국인의 7가지 습관 21C 는 자기 경영의 시대. 행복은 우리의 내면과 인격의 성숙도가 깊어져 , 스스로의 욕구를 통제 할 수 있고, 항상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상태로 자신을 조절할 수 있는 전인적인 능력을 갖추는 것. 자기경영의 최종 목표는 태어날때 부여받은 능력을 극대화해서, 각자에게 주어진 삶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다. 건강을 유지한다는것은, 자기에 대한 의무인 동시에, 사회에 대한 의무다. 오늘날 백살이 넘게 오래 산 사람은 , 거의 모두가 여름이나 겨울에 일찍 일어난 사람들이다. -푸시킨- 어떤 종류의 신념이나, 지식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적극적, 지속적, 신중한 사고 형태가 자기 성찰적 사고다.-존 듀이- T-W-M공식 사고계(thoughts)-언어계(words)-물질계(matter) 이렇게 만 적어놔서 뭔말인가 찾아봤더니, 생각이 말에 영향을 끼치고 , 그 말은 삶에 영향을 끼친다는 말이다.

야채튀김만드는법과 하루식단 [내부링크]

아침엔 먹던 김밥재료에 삶은달걀, 사과, 콩나물국이다. 아침엔 계란과 사과를 꼭 먹는다. 사과가 엄청 맛없는 한여름엔 다른과일로 대체한다. 과일은 식전에 먹어야 좋고, 위장이 약한 사람은 식전에 먹고 바로 이어 밥을 먹거나 밥과 함께 먹으면 좋다. 식후 먹는 과일은 혈당을 높여 당뇨환자나 일반적으로 좋지 않다. 아침에 일어나 냉장고를 여는데, 문득 야채튀김이 먹고 싶었다. 그래서 점심에 야채튀김을하기로... 자 ~~~ 야채튀김 만드는법 들어갑니다. 고고~~~^^ 고구마와 감자를 하나씩 까서 물에 담가놓고 , 호박은 다듬어 놓았다. 고구마와 감자를 물에 담가놓고, 물기 빼서 건져놓고, 물에 담가 놔야 갈변되지 않는다. 있는야채 호박, 양파, 당근을 적량 썰어놓고, 그위에 담가놓은 고구마와 감자 얹어, 튀김가루를 골고루 묻힌다. 한 옆으로 골고루 묻힌 야채를 몰아 넣고, 간단한 튀김법이다. 한 볼에 오케이, 원래 튀김 옷을 따로 만들어 부어 섞는건데, 번잡하다. 튀김옷을 덜어, 물을 동

CEO의 다이어리엔 뭔가 비밀이 있다.Ping 핑.10체질을 알면 성공이 보인다. [내부링크]

CEO의 다이어리엔 뭔가 비밀이 있다. 시간관리는 Simple is best. 단순화, 일원화가 정리 비법이다. 일은 효율적으로 그리고 여유는 충실한자에게 생긴다. 시간의 달인은 인생의 달인이기도 하다. 말을 잘 한다는 의미는 간결하고, 요점이 분명하며, 결론을 서두에 둔다. 건강이 있고 나서야 시간 관리도 있다. 광고천재 이제석 광고가 참 멋졌었다. 10체질을 알면 성공이 보인다. 내가 몸이 약하다 보니 이런 건강책에 관심이 많다. 후기를 써놓지 않았는데, 역술 공부한 사람이 이해를 더 잘 할것같다. Ping 핑 재능이 기술이 되려면 훈련이 필요하다. 비전(vision)은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는 현실 세계가 아니라, 네가 가야 할 앞 길을 밝혀주는 좀 더 고차원적인 지혜다. 신랑이 쌓여가는 적립금을 묻기도 하고, 점점 블로그에 관심이 많다. 독서기록하는 걸 보더니, 계속 책을 읽어야 하지 않냐고 한다. ㅋㅋㅋ 계속 책 읽고 있잖아! 알라딘서재에 100권이상 써 놓은것도 있고, 이

친정봉사,계란찜,간장닭찜 만드는법 [내부링크]

친정에 갈때도 됐고, 약도 타려고 , 1박2일 천안에 갔다. 근데 병원에서 아는 언니를 만나, 밥을 사준다고 하는데, 내가 사야할 군번같았다. 나갔다 온다더니, 현금 서비스 받으러 간다더니, 국민은행에서 농협카드를 쓰니 현금이 안나온다나...@.@ 니가 사야 겠다기에 뭐 먹고 싶냐고, 뭐 좋아하냐 했더니, 분식을 좋아한데서, 쫄면을 시켰는데, 간간하고 맛이 별로 없었다. 할 얘기가 많다더니, 나 한테 질문만 많이 하고 , 난 취조 당하고 온 기분이었다. 어쩌다 내 책 얘기가 나왔는데, 산다기에, 인터넷으로 만 살수있다고,내가 보내준다고 했다. 벼룩의 간을 내먹지, 결혼도 못하고 , 56세에 월세 10만원에 산다는데, 무슨 ?책을 살수도 있지만, 이것도 다 부처님의 뜻인가 싶어 , 밥사주고 책 보내주고 했다. 전날 이마트로 장을 봐서 시켜놓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호박볶고, 청소하고, 다른 반찬도 많이 하는데, 호박 좋아하셔도 단호박 하나를 다 쪘다. 이틀이면 잡수신다나...헐 ㅋㅋ

데일리룩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단벌 신사인 블로그씨는 패알못이에요. 오늘 나의 데일리룩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블로그씨는 장난꾸러깁니다. 별게 다 궁금. 마침 오늘 마트에 갈 일이 있어서, 갖춰 입었어요. 이젠 추워서 긴팔에 잠바도 입고요. 목에 스카프도하고요. 이건 외출복이라 데일리룩이라 할 순 없고. 전에도 한번 물으셔서 보여드렸는데. 오늘은 긴팔 컨셉이네요. 웃기네요. 요거이 바로 데일리룩 두꺼운 바지로 입어야겠어요. 춥네요.ㅎ 점심 맛있게 드세요

간단한 갈치조림, 즉석 냉갈비 [내부링크]

생선먹은지 오래돼서 , 뭘할까 하다 간만에 갈치조림을 하기로 했다. 먼저 그 가운데 썩은 무를 도려낸걸 바닥에 깔고, 마늘을 넣는다. 감자는 중간짜리 잘라서 물에 담가놓고, 갈치는 씻어 , 무 위에 올려놓고, 청주나 기타등등 술로 샤워시킨다. 소주 한잔 정도. ㅎㅎㅎ 물은 갈치가 닿을랑 말랑 잡고, 살포시 감자를 얹은다음 , 파도 쫑쫑 썰어 넣고, 갈치 12800원짜리 큰 대자 갈치에 고추장 고봉 한숟가락넣는다. 양념장 같은거 귀찮아서 안 만든다. 코다리찜할때나 만든다. 수저 두개로 국물에 바로 풀어가며, 골고루 끼얹는다. 신랑 좋아하는 이집의 단골메뉴 단호박도 좀 찌고, 호박이 이뇨작용과 신장에 좋고, 눈에 좋지만, 많이 먹으면 , 배변 활동을 원할하게 해서 똥 묽게 싼다. 떵 상태를 봐 가며 먹어야 한다. 히히~~~ 요래요래 쪼리고 졸이고,....... 한 20분 졸이면 , 완성! 간단한 저녁밥상! 와~~~~~워매 워매 맛있는거. 입에서 살살 녹는다. 둘이 꽁지부분만 빼고 다 먹

마틸다,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 멈추지 않는 도전.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내부링크]

마틸다. 이건 인생 역전 시킨 33권 읽고 성공한 책엔 포함되지 않은 책이다. 중간중간 그런책이 들어갈것이다. 저번에 한꺼번에 책 샀을때 잠깐 소개했던 책이다. 마틸다는 5살짜리 천재 아이다. 넘 귀엽고 사랑스럽다. 거기에 비해 , 엄마, 아빠는 무식하기 짝이없다. 거기다 아빠는 중고자동차일을 하는데, 완존히 사기꾼이다. 읽는 내내 웃었고, 동화라 하기엔 마틸다가 다니는 학교의 교장이 넘 폭력적이었다. 로알드 달이라는 작가의 글이 약간 그런면이 있다고 한다. 난 이런책이 있는줄도 몰랐다. 한참 파도야 놀자 책이 안데르센상을 탓다고 했을때, 로알드 달도 탓다나 어쨌다나 우째거나 유명한 분이라기에, 제목이 필 꽃혀서 한번 사보게 된 책이다. 마틸다는 일찍 학교에 가서 하니선생님이란 좋은 분을 만나, 천재인데다가 초능력도 있네...ㅋㅋㅋ 그 초능력으로 억울하고 불쌍한 하니선생님을 도와주고, 나중엔 선생님과 같이 산다는 내용이다. 참 작가는 글도 잘쓴다. 난 내가 경험한 내용을 쓰는건 잘하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 지선아 사랑해 [내부링크]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 성공하기위해 중요한건, 성실, 하는일을 즐겨라. 근면, 인간성, 포기하지 않는 노력, 건강, 가정, 친구. 자신이 잘하는것과 좋아하는것, 다른사람을 기쁘게 하는것을 사업화한다. 눈앞의 일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 일의 진정한 즐거움과 자신의 흥미가 어디 있는지 알 수 있다. 성공의 비결-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다. 다른 사람들이 기뻐하는 일을 한다. 노력과 행운이 함께하면, 성공의 길이 열린다. 행운은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온다. 행운은 우연이 아니라, 스스로 끌어들이는것. 행운은 잡는 사람의 것이다. 다양한 경험과 사고방식이 교육에 중요하다. 배움이 중요하다. 돈으로 겉치장하기보다, 마음을 장식하라. 지선아 사랑해 고난은 축복이다. 힘겹고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이기고 나면 주어지는 보물이 있다. 고난을 통하지 않고서는 배울 수 없고, 가질 수 없는 열매가 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어제와 다른

팥죽 [내부링크]

팥죽 신랑이 팥죽이 먹고 싶다해서 간만에 했다. 생리할때쯤 먹고 싶은 음식이라 한달에 한번에서 두달에 한번 정도 해먹는데, 내가 안먹고싶으니, 자기가 먹고 싶단다. 팥죽 간단히 만드는법 일단 찹쌀 한컵을 소금을 약간 풀어 물을 두배로 맞춰 놓는다. 팥은 한나절 불려 한번 끓여 , 물을 버린다. 사포닌 성분을 제거해야 거품도 안나고, 장 자극을 안해서 방구도 덜 나온다. 물을 다시 붓고, 칙칙거리면 8분 둔다. 그동안 새알심 , 찹쌀가루로 찹쌀 새알심을 만든다. 40도 정도의 물에 소금을 약간 풀어 익반죽을 한다. 이쁘게 만든다. 불려놓은 쌀에 얹는다. 8분후 다 익은 팥 도깨비방망이 믹서기로 윙~~~~~하면 팥물 완성!. 죽 완성! 팥물을 붓고 고루 젓는다. 완성 ! 맛있게 냠냠~~~~소금간 해서 먹는다. 조선일보 신문에 펀펀한 포토코너가 있는데. 아내의 생일밥상을 차린거란다. 접시에 신사임당 언니가 앉아 계시네... 죽인다..... 죽먹어서 더 죽이나???? ㅎㅎㅎ

갈매기의 꿈, 만화로 보는 직업의 세계, 3초만에 행복해지는 명언 테라피 [내부링크]

갈매기의 꿈 공간을 극복하면 여기에 있는것이고, 시간을 극복하면 지금에 있는것이다. 가장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 만화로 보는 직업의 세계 직업상담사 할때 본책이다.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재밌게 표현했다. 3초만에 행복해지는 명언 테라피 Present (preznt) 현재, 지금 프레전트 -기호 넣기가 안되서 e 를뒤집어 놓은거 붙이기 가 안된다. 선물 이라고 읽는다. 현재는 선물이다. 運-운- 운이란 운반하는것, 움직이는것. 움직임속에서 운은 태어난다.

신조어 퀴즈 ㅋ하하하 이게 뭐다냐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오늘은 신조어 퀴즈! 이 중 내가 아는 단어는 몇 가지인가요? 캘박 좋댓구알 오운완 웃안웃 오다망! 이게 무슨 별나라 말이래요? 다 첨들어보는 말인데요. 누가 정답좀 알려주세요 대충 함 찍어볼까요? 웃안웃? 웃긴데안웃긴? 좋댓구알? 좋은댓글 달아주기 알간? 아 모르겠네요. 역시 중년 아줌마

1+1 ? 50%반값 세일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1+1 문구에 가장 약해요. 내가 생각하는 강력한 홍보문구는? 50%반값 세일에 젤 눈이 가요. 이것도 대게 이월 상품인경우가 많죠. 아는데, 이월상품이라고 하면 묵은거 같고, 창고정리 이러건 옷이 후질근해보이고. 마침 오프라인 매장서 사고 , 좋아서 인터넷으로 반값에 샀어요. 이 티요. ㅎ

독서불패, 카네기 리더십, 엄마 힘들땐 울어도 괜찮아 [내부링크]

독서불패 독서광들의 성공이야기다. 카네기 리더십 괴테- 가장 유능한 사람은 배우기에 힘쓰는 사람이다. 부자보다 더 큰 부자는 모든것에 대해 끊임없이 칭찬과 찬사를 아끼지 않는 사람이다. 헉~~~~~나 부자였네 ㅋㅋㅋ 엄마, 힘들땐 울어도 괜찮아. 엄마는 신을 대신해서 온 존재라는데, 모든 엄마는 위대하다. 어른이 되어 본 엄마는 참 가슴아픈 존재. 참 별의 별 책을 다 봤다. 내 자신이 참 거시기 하다 .ㅎㅎㅎ

초당 옥수수 해시포테이토 [내부링크]

신랑이 뭐 맛있는거 없나? 하더니 해시포테이토가 먹고 싶다고 했다. 힘들지만 , 해주기로 했다. 두번째 해보는거라 요령이생겼다. 저번엔 굵게 썰어서 익히는것도 오래걸리고 잘 으깨지지 않았는데, 다 잘게 잘라 , 으깨니 잘 으깨지고 금방 익어서 좋았다. 주먹만한 감자 한개에 물에 담갔다가 끓는 물에 8분 끓였다. 이번엔 초당옥수수가 있길래 . 번뜩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다른분들한거 보니까 여기다 햄도 넣고 야채도 넣고 모짜렐라 치즈도 넣던데, 피자는 먹어서 치즈는 안땡기고, 초당옥수수와 당근을 넣어보기로 했다. 일명 초당옥수수 해시포테이토, 요즘 이렇게 창의적으로 자기 레시피를 만드는게 유행이란다. 유행도 참 많다. 냉파니 뭐니...ㅋ 걍 옥수수해시포테이토인데, 쫌 있어빌러티하게 초당이라 붙여본거 뿐이다. ㅎㅎㅎ 당근도 감자 삶을 때 같이 삶는다. 아! 옥수수는 한알씩 손으로 뜯는것만 생각했지. 왜 이생각을 .... 칼로 돌여내니 얼마나 쉽게요. ㅋㅋㅋ 역시 머리를 써야 한다. 요래

풀과의전쟁, 정원가꾸기,신랑이 간만에 요리했다. 그 이름은 ?ㅡ주간일기4주ㅡ [내부링크]

이번주엔 정원을 정리했다. 비가 와서 어찌나 풀이 자랐는지, 나무도 쑥쑥 정리전 모습들 장미좀 잘라내고, 나무도 자르고, 풀도 가운데 엄청 뽑았다. 국화가 심어져 있어서 예초기도 힘들다. 심어만 놓고 첨엔 신랑이 관리하더니, 이제 내 몫이 됐다. 정리후 모습 , 풀도 좀 깍아야 하는데, 풀은 비상의 무기를 쓰기로 하고 , 한시간 반 동안 정리를 하고 더 이상은 힘이 들어 못했다. 영광의 상처 왼팔 , 오른팔 나무와 장미가시에 긁혔다. ㅠ.ㅠ. 새로산 무가 완전 썩었다. 아 ~~~아까워 넘 큰걸 사는게 아닌데, 속빈강정이다. 겉만 화려하고 속빈 사람같다. 풀 없애는 특단의 조치. 식초에 소금을 넣고 세제를 넣으면 된다는데, 세제를 넣으면 미끄러질까봐 세제는 뺐다. 식초 큰거 두통에 소금물을 진하게 타서 뿌렸는데, 생각보다 역부족이었다. 이 웬수같은 풀들 가을에 시멘트로 팍팍 쳐 발라야할까 보다. 신랑이 몇일있다 호들갑을 떨며 풀 죽었다고 했다. 너무 지저분하다. 신랑은 그동안 집안 청

오뎅국 [내부링크]

오뎅국끓이는법 아마 이건 간단해서 4천만이 다 알고 있을 거다. 끓는 물에 중멸치 한줌을 8분우린다. 그 문제의 반쯤 섞은 무는 버리 고 다듬고, 양파와 파도 다듬었다. 다 끓으면 , 멸치 낚시를 한다. 글고 다시마를 잘라서 넣는다. 멸치우릴때 다시마도 넣으면 좋은데, 다시마를 먹기때문에 이리한다. 다시마는 물에 오래 불려야 영양가가 좋아진다는데, 귀찮아서, 다시마 불을 양만큼 물을 더 붓고 그냥 넣고 끓였다. 반면 미역은 불리지 않고, 바로 끓여야 영양소가 파손되지 않고 맛도 좋단다. 다시마를 불릴땐 2시간정도 불리고, 그물을 넣어야 맛있다. 요래 넣고, 마늘 넣고, 야채넣고 , 삼진어묵을 물에 씻어, 고춧가루좀 넣고, 잘게 썰어 넣어서 , 5분정도 어묵이 떠올라 빵빵해질때까지 끓이면 완성! 간단한 저녁밥상. 삼진어묵이 맛있다기에 샀는데, 씁쓰름한 맛이난다. 신랑이 전에도 그리 말했단다. 그랬어? 우두라그래(소띠라 신랑이 뭘 내가 잘못하면 우두라한다.) 내 입맛도 요즘 안좋고 ,

너, 외롭구나 [내부링크]

너, 외롭구나 자신감이 없는건 자격지심이다. 성공이란 남들이 말하는 사회적 인정, 경제적 성취가 아니다. 내가 해야겠다고, 생각한 일을 하는것. 내 생애의 시간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해야 할 일을 내 스스로 즐기면서 살았다고, 말할 수 있는것이 성공한 인생이다.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 자기 일에 열중하는 사람, 노동할때, 가장 아름답다. 돈이 없어서 빈곤한 것이 아니라, 돈이 부족해서 아무것도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빈곤한 것이다. 좋은 기회는, 내가 최선을 다할 때가 좋은 기회이고, 좋은 환경은 , 내가 최선을 다하는 그곳이 좋은 환경이다. 허무-우물쭈물 망설이다,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늙어 죽는게, 제일 허무한 인생이다. 인생의 행복은 현실 안주에서 나오는것이 아니다. 방황의 끝에서 피는 꽃이다. 저마다 고된 삶의 무게들이 있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저마다 완수해야 할 임무가 있다. 꿈이 있는 미래를 위해서 존경심을 갖자. 부모님을 부양하라, 부양하는 것은 생계

처서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뜨겁던 여름이 가고 귀뚜라미 소리가 들리는 가을이 오고 있어요.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는 나의 자세는? 가을을 맞이하는 자세라..음 딱히 없고, 옷 장만하자. 긴팔이 낡아서 두장 샀어요.

엄마를 부탁해,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아침형 인간,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내부링크]

로마 바티칸의 성당 피에타상에서 엄마를 부탁해 라고 , 너는 말한다. 성 베드로 성당은 미켈란젤로가 24세에 미완성한 작품이다. 이 책이 유명하다해서 읽어봤는데, 치매 엄마 이야기였던거 같은데, 독서기록을 디테일 하게 하지 않았다. 맘 아팟던 책인듯...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니체가 썼다. 아침형 인간 음 ~~~ 제목만 써놨다. 라디오에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피곤하단다. ㅋㅋ 자기 리듬에 맞게 하루를 보내는 것이 맞다. 저녁형 인간은 저녁에 맞는 삶, 아침형 인간은 아침에 맞는 삶, 그 어느것도 인생에 정답은 없다.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깨달음은 물위에 비친 달과 같다. 여자와 남자는 생물학적으로 다르다. 다름을 이해하면 ,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남자는 보는걸 좋아해서 듣지를 잘 못한다. 여자는 공간능력이 떨어져 길을잘 못 찾고 , 주차능력이 떨어진단다. 그렇지만 , 그렇다일뿐 다 그런건아니다. 남자가 태어나서 세여자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단다.

짜장면만드는법 [내부링크]

짜장면은 신랑이 하도 좋아해서 몇번 올린거 같은데, 디테일하게는 몇번 안올린거 같아, 간만에 올려본다. 난 일상블로거라 음식만드는걸 디테일 하게 올릴 필요는 없지만, 일상중 크게 하나가 요리하는 일도 포함되 있어, 요리 블로거 님을 따라해봤다. 짜장면 만들기 돼지고기와 생강 , 마늘을 넣고 먼저 고기를 익힌다. 냉동돼지를 이용했다. 감자는 잘게 썰어 물에 담가 전분을 빼두고, 야채를 잘게 썰어 넣는다. 저번에도 얘기했지만, 잘게 썰어야 맛나단다. 난 큼직하게 옛날 손짜장식으로 해야 맛나더만, 취향도 제각각이다. 잘게 자르려면 더 손이 많이 간다. 양배추는채썰어 놓은게 있길래 걍 넣었다. 호박은 잘 익으니까 맨마지막에 넣었다. 야채가 다 익도록 7분정도끓여, 오뚜기 삼선 간짜장 소스를 쓴다. 야채가 다 익으면, 짜장소스를 넣고 뒤적거리고, 굴소스를 약간 넣는다. 완성! 예쁘게 장식했다. 이웃님들 눈으로 드시라고 팬 싸비스다. 여기 또 서비스하나 신랑님께 드렸다. 난 먹는생각도 없는데,

빨강연필, 마음을 망치는 음식 마음을 살리는 음식, 책 읽는 도깨비, 아웃라이어 [내부링크]

빨강 연필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cr3.shopping.naver.com 빨강연필 마음을 망치는 음식 마음을 살리는 음식 단백질을 많이 먹자. 골고루 먹자. 책 읽는 도깨비 내용은 생각이 안나는데 , 재밌었던거 같다 .ㅎㅎ 아웃라이어 어떤일에 전문가가 되려면, 하루 3시간씩 10년을 투자하라고 한다. 1만 시간의 법칙이다. 성공을 하려면 , 1만시간의 노력과 뼈를 깍는 고통이 따른다. 성공으로 일반적으로 말하는 큰 부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나는 나름 내 인생을 성공했다고 말하고 싶다. 뼈를 깍는 고통 이상이었다. 백조가 물위에 떠서 우아하고, 평온해 보여도, 물 아래 발은 정신없이 바쁘다. 우린 모두 각자의 인생에서 나름 성공한 인생이다. 성공이란 지금의 자기 삶을 만족하며, 잘 살고 있는것 그것이 성공이다. 대박작가 생각이다. ㅎㅎㅎㅎㅎ

생각이 많을 때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가끔 깊은 생각에 잠길 때가 많아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 때 멈추는 방법은? 그런때가 있죠. 자려고 누웠을때, 너무 해야할 일들이 많다거나, 그날 너무 힘들고 피곤했다거나 할때, 그런경우가 있어요. 그럴땐 일어 날수도 없고, 그냥 생각놀이를 하죠. 생각이 계속 안날때까지 그리고. 관세음보살을 찾아요. 잡생각 안나게, 또 나 자신에게 조용히하라고 주문을 걸면, 어느새 잠이 든답니다. 낮에는 그럴땐 다른것에 집중을 하죠. 책을 본다든지, 신문을 본다든지, 그 생각을 글로쓴다든지, 요리를 하거나, 청소를 하거나 집안일을 해요. 산책을 나가기도 하고요. 한마디로 그 생각에서 벗어나는 딴짓거리를한다. 그럼 됬죠? ㅎ

소고기미역국, 무생채,가지나물, 부추 초고추장 무침 [내부링크]

부추잡채하고 남은거 부추초고추장무침을 하기로 했다. 끓는물에 부추를 먹기 좋은 크기 4-5센치로 잘라 바로 넣었다가 찬물에 헹군다. 그래야 안질기다. 초장만 넣고 깨뿌림 샤샤샥~~~~~ㅎ 음냐리~~~~~아삭하고 넘 맛나다. 아 군침 넘어간다. 이웃님들이 글쓸때 자기가 올리고 군침 넘어 간다더니 . 내가 그렇다. ㅋㅋㅋ 가지나물도 하고, 무생채도 했다. 설탕, 멸치액젓, 마늘 , 소금, 식초를 넣는다. 빵만드는 힁이님의 블로그에서 가지꼭지가 눈에 좋다는 이야기를 읽고, 맨날 눈이 아프다는 신랑을 위해 가지꼭지를 다려봤다. 가지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있어서 눈에 좋다. 말린가지를 써야 한다는데 , 안 말리면 어떠랴 싶어 , 음 가지 삶은 물도 좋겠네 하고 가지를 건져내고, 거기에 씻은 가지꼭지를 넣고 , 한 20분 삶았다. 속이 냉한 사람은 많이 먹음 안된단다. 일단 신랑 똥 상태를 봐가며 먹일려고 조금 줬는데, 풀맛이 나고 먹을 만 하다했다. 나도 한잔 먹었는데, 배가 좀 아픈듯???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작지만 강한기업에 투자하라,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내부링크]

매출이 몇년간 늘어날 수 있는 시장. 잠재력가진 제품, 서비스 신제품, 신기술 개발결의 회사규모대비 연구개발비 평균수준 이상의 영업조직 영업이익률 영업이익 개선위해 무엇을 하나 노사관계 임원과 직원의 관계 두터운 기업 경영진 원가 분석과 회계 관리능력 해당업종에서 특별한 사업 부문 있나? 경쟁업체에 비해 뛰어난 기업인가? 이익을 장기적 안목으로 바라보는가? 성장을위해 증자할 계획이 있나? 경영진의 투자자에 대한 대처 진실한 경영진 작지만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 대표할수 있는 상품, 꾸준한 이윤창출, 업계에 독보적.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EPS 주당순이익=당기순이익÷주식수 높으면 경영실적이 양호하다. 지난해 같은기간 주당순이익과 비교해야한다. 최근 주당 순이익이 가장 중요하다. 좋은주식이란 없다. 주가가 오르지 않는한 모든 주식은 나쁜 주식이다. 아 ~~~~~다시 보니 이 말이 가슴에 이리 팍 꽂힐 수가...ㅋㅋ 에고 .... 참 노후자금 한다고 , 이리 공부를 열심히 하다니...

다문화 이웃이 직접 들려주는 다문화 전래동화, 데굴데굴 콩콩콩, 꽝없는 뽑기기계, 독서의 위안 [내부링크]

다문화 이웃이 직접 들려주는 다문화 전래동화 지혜로운 처녀 동쪽과 서쪽 사이의 거리는 하루며, 땅과 하늘 사이의 거리는 눈동자가 움직이는 거리. 진실과 거짓 사이의 거리는 눈과 귀의 거리다. 귀로 거짓말을 듣지만, 눈으로 진실을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이런글이 적혀있다니. 생각도 안난다. 정말 철학적이고 멋진말이다. 데굴데굴 콩콩콩 아이가 콩이 된 이야기. 독거노인과 어린이 우정. 새엄마의 학대로 죽은 아이 이야기. 꽝 없는 뽑기 기계 초등학교 자매가 부모가 돌아가신후 회복하는 이야기 눈물이 주르륵..... 독서의 위안 독서의 위안... 이라고만 써있다. 별 재미 없었든듯 ...ㅎ

세계는 한송이 꽃이라네. 어른이 처음이라서 그래. 수험생 황금 식단.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상한 손님, 나는개다. [내부링크]

세계는 한송이 꽃이라네 모든걸 내려놓고 , 자신을 던져야 비로소 뭔가를 얻을 수 있다. 어른이 처음이라서 그래 수험생 황금 식단 학교 급식에 랍스터를 올린 상까지 받은 영양사가 쓴 책이라기에 사봤다. 한번보고 팔았다.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심리상담에 관한이야기 였던거 같다. 이상한 손님 구름을 타고온 달록이 . 달걀귀신이 구름을 찾아내, 알록이 형이 데려간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눈을 뿜어낸다. -------------------------------------------- 백희나 작가가 상을 탓다고 해서 , 작가님이 쓴 책을 찾아 재밌어 보이는걸 사봤다. 재미있었다. 나는 개다. 이역시 백희나작가님 작품 강아지 구슬이와 동동이의 우정을 그렸다. 재밌다.

돼지고기 김치덮밥과 감자순두부 [내부링크]

감자 순 두부 먼저 멸치를 우린다. 물이 끓으면 중멸치 한줌 넣고 8분 끓이면 낚시해서 건진다. 똥 빼기 귀찮아서 중멸치로 그냥 한다. 우린 멸치육수에 감자 두 개, 무 한 도막, 양파 반 개, 파 한 뿌리 넣고, 5분 정도 끓인다. 순두부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돼지고기 김치덮밥 일명 따로따로 김치볶음밥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김치를 꺼낸다. 쫑쫑 썬다. 잘게 썬 (짜장이나 카레 돼지용으로 사면된다) 돼지고기와 양파 반 개, 당근 한도막, 마늘 두술, 생강가루 반 술 넣고, 고기가 익을 정도로 먼저 끓인 다음 김치를 넣어준다. 그래야 고기가 부드럽다. 김치를 넣고 골고루 섞어, 바글바글 조리듯 끓인다. 한 10분 정도 자박하게 끓으면, 고추장 한술과 참기름 한 술, 꿀 한술을 넣어 한소끔 더 끓으면 감자 순두부국은 다 끓으면 들기름 한 숟가락과 간장 한 숟가락 넣고 간한다. 돼지고기 김치 덮밥 소스 완성! 후추도 마지막에 샤샤샥~~~~~ 밥에 돼지고기 김치볶음 을 얹으면 돼

부자가 된 바보아들, 어쩐지 더 피곤한거 같더라니, 정리의힘, 선물주는 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 [내부링크]

부자가 된 바보아들 바보가 공주를 웃겨서 결혼한다. 당나귀를 등에 업고, 고구마를 캐면 줄기를 걷어오고, 고기를 주면 질질 끌고 온다. 어쩐지 더 피곤한거 같더라니 나의 유형 금속타입- 유머러스함, 분위기 띄움, 감정기복심함, 기본전환잘됨. 목, 코, 피부가 안좋아짐, 휴식 잘 취함, 피로해소-건포마찰, 노래부르기, 평소가지 않는 길 걷기, 걷기, 천천히 달리기, 1박여행, 계획없이 외출하기가 좋다. 정리의힘 곤도마리에 정리의 힘 정리의 힘은 크다. ^^ 선물주는 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 주식공부한다고 2020.8.6일 처음 본 책이다. 주식 입문 책이었다고나 할까? 주식에 대한 태도를 배울수 있어 좋았다. 주식 투자 광풍이 불기 6개월전인거 같다.

랜덤 게임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지금부터 게임을 시작하지! 오늘의 게임은 훈민정음~ 초성 'ㅁㅂ' 으로 시작하는 단어 10가지는? 음 왜 하필 c ㅁㅂ일까요? 간만에 재밌네요 함 해보십다. 모바일 맥북 모빌 모방 머리에 쥐가 나려하네요. 으~~ 생각이...ㅎㅎ 주말에 이런 시련 게임을 주시다니 .. . 또 한번 쥐잡아 봅시다. 묵밥 오예~~~묵밥 맛나는데. 5개 했당 말복 모범택시 모범생 미분적분 미분양 와~~~~앗싸 다했다 아이구 두야. 초콜렛 줘요.ㅎ 머리쓰느라 머리아파요.

입추....어머 가을 가을 하네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오늘이 가을의 시작 입추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입추날 우리동네 풍경은? 어머! 블로그씨 덕분에 가을이 오고 있음을 느꼈네요. 더워서 일찍 동네 산책에 나섰는데, 벗나무 잎이 누렇네요. 가로수 나무도 단풍이 들기 시작했어요. 가을가을해요.^^ 담쟁이에 넝쿨콩도 익어가고 대추도 많이 열리고 고구마잎도 누렇게 익어가네요. 벌써 농부님이 참깨를 베시네요. 예쁜 벗나무 낙엽입니다. 전에 제가 얘기 했죠? 여름 속에 가을 들었다고...^^ 블로그씨 덕분에 무심코 지나쳤을 가을을 느껴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입추입니다.

부추잡채만드는법 [내부링크]

부추잡채만드는법 부추가 먹고 싶어서 샀는데, 부추보니 부추잡채가 생각나서 , 입맛없는 요즘 해먹기로 했다. 잡채해먹는다고 잡채용돼지고기를 샀는데, 당면이 집에 있는줄 알고, 사지 않은것이다. 그래서 아침 일찍 자전거 타고 , 갔다왔다, 비가 약간 왔다. 보슬비에 올때는 중간에 그쳐서 별로 안 맞았다. 부추는 앞에 지저분한 대가리를 잘라 반으로 자른 다음 물에 담가 놓는다. 양파 큰거 반개 썰어 볶는다. 소금 적량 뿌린다. 바싹 볶아놓고, 당근 한개 썰어 마늘, 간장 넣고 볶고, 반은 잡채에 반은 반찬생겼다. 당근은 눈에 좋고 , 위장에도 좋아 자주 볶아 먹는 음식이다. 치매에도 좋은 음식이란다. 야채는 다 됐고, 고기(200그램)와 냉동표고버섯을 마늘과 , 간장, 도라지배즙을 넣고 바짝 익힌다. 야채를 넣고, 당면을 손으로 국수 이인분 삶듯 삶아서 찬물에 헹궈 긴거 가위로 잘라 외간장 한술에 참기름 한술 넣어 밑간을 해놓고, 팬에서 한번 한켠에 볶은 다음, 다른것과 함께 마구 마구

아주 작은개 치키티토, 제인에어 [내부링크]

아주 작은개 치키티토 주인공 꼬마 벤은 개를 너무 갖고 싶어해서 , 눈을 감으면 만날 수 있는 자기만의 상상속 개를 갖게된다. 결국 길을 가다 사고를 당하고, 나중에 할아버지의 강아지를 분양받아 키운다는 내용! ----------------------------------------------------------------- 아무리 간절하게 소망한다 해도 가질수 없는 것은 가질 수 없다. 가질 수 있는것을 갖지 않으면, 아무것도 가질수 없다는 벤의 깨달음이 커다랗게 와 닿았다. 제인에어 표지가 이게 아니었던거 같은데 , 똑같은게 없어서 걍 올렸다. 제인에어는 고아로 외삼촌댁에 살다, 외삼촌의 작고로 숙모의 구박속에 힘든 기숙사로 떠난다. 거기서 8년동안 선생님이 되었고, 가정교사로 가게되어 집주인과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주인은 결혼한 미친 아내가 있어, 제인은 떠나고 돈많은 작은 아버지의 상속녀가 된다. 조카와 우연히 가정교사로 들어가 만나게 되고, 주인이 그리워 다시 가보나,

집 없는 아이, 놀라운 모리스와 똑독한 쥐 일당 [내부링크]

집 없는 아이 레미는 프랑스 샤바농 마을에 산다. 그런데 외지에서 일하는 아버지가 버려진 아이를 아직키우냐고 , 엄마에게 하는 말을 듣는다. 아버지는 거리의 악사 비탈리스 할아버지에게 아이를 판다. 강아지 세마리, 원숭이 한마리를 데리고 공연하던 중 강아지와 할아버지는 죽게되고, 레미는 카피 강아지와 혼자 공연을 다니다, 우연히 호수 근처에서 밀리건 부인과 아들을 만난다. 할아버지가 감옥에서 나오자 다시 할아버지 한테 가고, 같이 공연하던 도중 추운 겨울 돌아가신다. 꽃집아저씨가 발견해서 레미는 살아나고, 꽃집이 낙뢰로 망하자 다시 떠난후 꽃집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간다. 마티아란 친구랑 같이 간다. 꽃집 아들이 있는 광산에서 죽다 살아나 , 다시 키워준 엄마에게 암소를 사가지고 간다. 친엄마를 찾는다. 밀리건 부인이 친엄마. ㅎㅎㅎㅎ 독서평을 쓴게 엄청 웃긴거 같다. 두서가 없다 . 옛날에 만화영화로도 나온거 같다. 놀라운 모리스와 똑똑한 쥐 일당 어느날 사람말을 하게된 똑똑한 고

냉면과 부추부침개 ,간장고추장아찌만드는법, 마늘간장장아찌만드는법 [내부링크]

아침부터 신랑이 청소하고 설겆이를 한다. 부추잡채 해 먹고 남은 부추로 비가 와서 부추전을 해주기로 했다. 근데 비가 그쳤다. 그래도 해먹기로 ㅋㅋ 부추한줌에 당근채 약간 양파약간 넣고 한쪽 만 부쳤다. 하얀게 거의 없어질 때쯤 뒤집으면 노릇하다. 올리브유에 먼저 굽고 뒤집을때 들기름을 넣었다. 양이 좀 많았는지 후라이펜이 적었는지 한판에 구우면 안되는데 , 구웠나 보다. 두꺼운 피자가 됐다. ㅋㅋㅋ 냉면도 만들었다. 씨제이 둥지냉면 음~~~~토마토라도 얹을걸..... 모양이 덜 난다. 냉면집에서 먹는거 보담 못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점심 밥상 완성! 신랑이 맛있단다. 마스크가 낡아서 마 마스크를 주문했다. 와우 좋다. 연화는 장난꾸러기 ㅋㅋㅋ 일단 신랑거 두개 , 내거 두개 샀는데, 부드럽고 좋긴한데, 마스크가 그렇지만 , 면과 마로 되어있는데, 그리 션한 맛은 없다. 엄마의 일기장만 정리할게 아니라 내 수첩도 정리했다. 1년이상 연락안한 친구들 전화번호 정리.... 일상 생활

닭가슴살 삼계탕만드는법, 깻잎나물,전조림 [내부링크]

전조림??? 이 뭐시당가냐? ㅋㅋ 먹다 남은 전 처리 방법이다. 어제 냉면 이랑 같이 먹어서 배불러서 남은 전 이다. 엄마는 명절이나 제사에 전과 두부가 남으면 , 두부랑 전을 섞어서 두부조림 양념을 해서 조려주곤하셨다. 마늘 , 간장, 고추가루, 참기름을 넣고 조릴만큼 물을 자박하게 부어 조리면 된다.... 음 ~~~~~ 엄마껀 이리 떡이 안됬는데, 넘 잘게 썰었나? 떡이 됐다. 모냥 빠지지만 , 맛은있다. 나중에 명절음식 전 과 두부 잔반처리로 함 해보시길... 깻잎나물했다. 들기름, 마늘 고추가루, 간장 한술 넣고 팍팍 무쳐서 무쳐서 5분정도 약불에 짐을 올리면~~~~김아니다 짐 ㅋㅋㅋㅋㅋ 완성~~~~향기가 참 좋다. 입맛없고 , 기력 딸리고, 삼계탕이 먹고 싶은데, 신랑은 안먹는다고 해서, 닭가슴살로 나만 해먹기로 했다. 먼저 인삼과 대추를 압력밥솥에 칙칙거리고 30분 푹곤다. 그물에 마늘 과 가슴살 두개 넣고, 하나는 냉동실에 킵~~~~~고기가 익을 때 까지 팍팍끓이고, 당

크리에이터, 마늘부부, 돈가스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1인 크리에이터 시대! 먹방도 좋고 언박싱, 연주, 리뷰 다 좋아요! 내가 만든 나만의 영상을 공유해 주세요! https://youtube.com/shorts/OaN0Frjvg38?feature=share 유투브 할때, 마늘장사 할때 올린거에요 https://youtu.be/X3h--MHqwL4 인생은 힘들어도 꽃은 핀다 작년에 유투버한다고 찍은거네요. 우리집 앞마당이에요. 오래 잊고 살았는데, 재밌는 기억을 상기시켜줘서 감사합니다. 블로그씨. ㅎ 전 크리에이터보담 블로거가 궁합이 맞는거 같아요. https://youtube.com/shorts/S7t0VLnLJMA?feature=share 돈까스 먹는 동영상인데요. 치즈 얹어 달래서 해줬더니 신랑이 치즈 반찬고 라네요. 이상 여기까지 할께요. 담에 블로그에 하나씩 올려봐야겠어요. 점심 맛있게 드세요

과일샌드위치,햄버그샌드위치 [내부링크]

간만에 샌드위치를 만들기로 했다. 양배추를 잠깐 물에 담가 씼어 건지고 오이는 채친다. 복숭아와 사과도 채쳐넣었다. 그래서 과일샌드위치. ㅎㅎ 마요네즈를 넣고 버무린다. 어제산 뚜레쥬르 호박 검은깨 식빵 . 많이 먹지 않기 땜에 한번 먹을거 젤 저렴한거 고르다. 우유 식빵이 네개 들었는데 너무 두꺼워서 파리바게트 갔더니, 젤 작은거 6개 든게 2900원 여기 호박 식빵이 2800원 첨 먹어보고 , 신랑이 호박을 좋아해서 사봤는데, 호박이 1.7%??? 호박이 발만 담그고 지나간것이다. ㅋㅋㅋ 암튼 안먹어본거라 젤 작은거고 해서 구입. 계란 후라이를 두개하고 빵을 토스트기에 구워 과일샐러드를 얹고, 계란을 얹은다음 케찹을 뿌리고 햄버그 스테이크하나 남은거 얹고, 치즈를 얹인다음 갖구운 식빵을 얹어 햄버거샌드위치를 신랑 먼저 만들어줬다. 삼립 비프 함박스테이크 저번에 한번 소개한 한개 남은 그 스테이크 ㅎㅎ 햄버그샌드위치 신랑은 나는 안먹냐고, 반 나눠 먹자는걸 , 난 속도 느끼하고 깔

Who?조지카버, 그레고어 멘델, 니콜라 테슬라, 알렉산더 플레밍, 마거릿 대처, 존 스튜어트 밀 [내부링크]

조지카버 흑인노예의 아들로 태어난 조지 카버는 땅콩박사가 된다. 어려운 고난과 갈림길에 있을때 , 모든건 하늘의 뜻이라고 했다. 나도 힘든시절 , 바람아 불어라, 비바람아 몰아쳐라. 내 극복할지니 , 모든건 부처님의 뜻일지니, 하던 생각이 나 눈물이 흘렀다.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긍정의 힘이 위대한 사람이 된다. 그레고어 멘델 멘델은 멘델의 법칙을 만든 사람이다. 신부님이란 사실도 오늘 첨 알았다. 아! 이 얼마나 무지인가. 멘델의 법칙을 공부할때 알았음 더 좋았을 걸.... 규칙만 외운 우리나라 교육이 허망하다. 병약하고 가난함에도 8년의 완도콩 실험에서 , 법칙을 발견한 위대한 과학자. 아무도 알아주지 않음에 슬퍼했지만, 먼 훗날 자신의 연구의 열정을 알아주리라, 확신하며 눈을 감으셨다. 지금 내 책이 팔리지 않아도 언젠가는 전국팔도 곳곳에 내 책이 읽혀지리라. 멘델의 유전법칙은 사후 35년후에 빛을 발했다. 니콜라 테슬라 천재과학자. 교류전기 발명, 무선전기 알렉산더 플레밍 페

콩나물보리밥,호박볶음과 간식들 [내부링크]

김치콩나물국 끓이고 남은거로 콩나물밥이나 해먹으려고 재료를 준비했다. 일단 호박을 볶았다. 보리밥에 콩나물을 얹어 해보려고 한다. 첨 해보는 일이다. 일단 보리쌀 반 쌀반해서 앉혀놓는다. 간식으로 식빵을 구워서 블루베리쨈을 발라 ,방울토마토와 우유랑 먹고, 단호박도 찌고 찌는김에 우리앞마당에 처음 수확한 옥수수도 쪘다. 엄마생신에 드릴려고 미리땄다가 덜 영그러서 이렇다. 썩기도 했다. 나만 발라먹었는데, 맛있다. 다음번 장에 사먹어야겠다. 앞마당에 있는 것들은 가느댕댕 힘이 없고, 아직 안익었다. 불린쌀에 콩나물을 얹고, 취사를 누르면, 콩나물보리밥완성! 된장찌개도 끓이고, 간단한 저녁식사 완성 당근도 볶으려고 했는데, 낼 잡채해먹는다며, 하지말래서 안했다. 있는 오이무침과 생채만 넣고 비볐는데, 보리밥은 맛있는데, 콩나물보리밥은 별로였다. 씁쓸한것이 고추장과 간장을 넣으니 좀 맛있었다. 신랑은 콩나물밥은 쌀밥으로 해야한다나? 그래? 그럼 진작알려주지..... 하긴 보리밥으로 한다고

엄마 생신, 엄마의 일기장ㅡ주간일기1주ㅡ [내부링크]

https://youtu.be/ePFL3xajyf4 일하고 글쓰고, 글쓰고 일하고, 밥해먹고 간식하고. 힘들어서 우울한가? 호르몬 탓인가? 하루해가 가는데, 신랑은 심심하다나. 한숨이 절로 나오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면서 점점 더 멀어져간다. 하는 노래가 생각난다. 찾아보니 ,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이번주에 있었던 젤 큰일은 엄마생신이라 조촐한 생신상 차려드리고 , 엄마 바구니 정리해드리며, 엄마의 일기를 읽은거다. 엄마생신에 가져갈려고, 엄마가 좋아하는 호박볶음을 하고 오이를 무쳐서 ,조금 가져갔다. 생신 선물로 말랑한복숭아를 한상자 사갔다. 단내가 폴폴 나진 않았는데, 달고 맛있었다. 엄마나 나나 딱복보다는 물복을 좋아한다. 신랑은 딱딱한 복숭아 좋아하는데, 내가 안사니까 못먹는다. ㅋㅋㅋ 있는 계란도 안 삶아 잡수시고 맨날 버려서 계란찜을 해드렸다. 이것도 여름이라 많이 해놓으면 상해서 3일 먹을것만 세개했다. 계란찜 만드는법 계란 세개기준 우유 삼분의 일 컵 , 마늘 한술

말그릇, 오드리헵번,샬롯의 거미줄 [내부링크]

말그릇 우리의 일상은 질문으로 시작해서 질문으로 끝난다. 단지 질문이라고 의식하지 않을 뿐, 매순간 질문을 하고 생각을 하고 답을 한다. 질문은 답을 만들고, 답은 선택을 만든다. 선택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결과를 가져온다. 즉 , 매일의 질문이 우리의 인생을 만들어 가는 셈이다. Who? 오드리 헵번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cr3.shopping.naver.com 오드리헵번 오드리헵번이 좋아했던 시. '아름다움의 비결'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하라.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싶으면, 당신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들과 나누어라. 나이가 더 들면 , 당신의 손이 두개인 이유를 알것이다. 한손은 자신을 돕는 손. 다른 한손은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한 손이다. 운이풀리는 운명독법, 나를 망치는 나쁜 성실함, 어머니 이야기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cr3.shopping.naver.com 어머니이야기, 시절일기, 튜브,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 운을만드는집, 파우스트2, 마이클조던 [내부링크]

작가가 산전 수전 겪어서 그런지 유머감각이 참 풍부하다. 참 열심히 산 분일쎄.... 열심히 사는 우리들에게 보면 힘이 되는 책 일 듯 공감도 많이 됬다. 보는 내내 까르르 웃었다. 이 작가님 이랑 연락이 되거나 만나게 되면 말해주고 싶다 참 멋지시다고 본인을 너무 과소 평가 하지 마시라고 우리 모두 좀 게으르게 살자. 인생에도 손절매가 필요하다. 무작정 버티고 노력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무모하지만 도전하는용기. 적절한 시기에 포기할 줄 아는 용기 그리고 아래 이렇게 적어놨다. 한국어교사 자격증 포기하자 ㅋㅋㅋ 이때 한국어교사 자격증 딴다고 공부했나보다. 그거 공부하고 수료하느라 실습하고 어려웠는데. 내길이 아닌거 같았다. 그래서 수료증만 있고 포기했다. 내식대로 편하게 바꾸는 집이 내운을 만드는 집이다. 20대초반 큰사고를 당하고 나는 왜 이런 일을 겪었을까? 하고 운과 운명에관한 공부를 했었다. 명리학도 공부하고 , 관상학도 공부했다. 타로도 공부했다. 다 공부하니 풍수에도

담백한 짜장면 만들기, 오징어채무침 ,복숭아 팥빙수 [내부링크]

오징어채무침 만드는법 오징어를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고추장, 참기름, 깨소금 넣고 무친다. 순창 현미태양초 덜매운 고추장을 쓴다. 이것도 맵다. 밑반찬 완성! 늘 먹는 브로콜리 데치고, 점심에 걍 있는 소고기 무우국이랑 찬밥 먹어치우려고 했더니 짜장면이 신랑님께서 드시고 싶단다. 사오라는데 언제사오리 더워 죽것는디... 짜파게티나 끓여 치킨너겟이나 지져달라나, 짜장면을 만들지 ...재료도 있는데. 그거 하나 이거하나 요리하는건 매한가지... 담백한 짜장면 만들기는 기름이 들어가지 않는다. 원래 볶아서 해야하는데, 물에 돼지고기와 생강을 넣고 익힌다음 감자, 양파, 양배추, 당근을 넣어 끓인다. 호박은 없어서 패스 고기를 먼저 익힌다음 야채를 넣기때문에 야채넣고 5분정도 끓여 소스를 넣고 물을 맞춰 끓이면 끝 ! 뜨거워서 김이 난다. 그래서 사진이 흐리다. 면을 삶아 헹궈 짜장소스를 얹으면 완성! 아 위에 데코레이션을 했어야 하는데, 면 떡 될까봐 화장실이 급해서 일단 섞어놓고 치

내 책을 말합니다. 조선일보 아무튼, 주말 이벤트 [내부링크]

조선일보에 아무튼 주말이라는 코너가 있다. 구독자가 2만명을 돌파해서 이벤트를 한다고 한다. 어떤 책이든 장르불문 유명 안유명 불문 자기 책을 소개하면 , 소정의 원고료를 주는 코너이다. 블로거 님들은 기본으로 쓰고 읽는걸 좋아하는 분들이고 , 블로그 글들이 모여 책을 출판하시는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다. 또 이웃님 중에 그런분도 있고. 한번 응모해서 신문지면에 나와 판매효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맘에 소개 해본다. 2016년 가을 둘이 마늘 장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린 참 남다르게 살았어.” “우리 이야기를 책으로 내보면 어떨까.?” 라고 이야기를 하다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누구나 나와 같은 인생을 사는 사람은 없기에 모두가 남다른 인생을 산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결코 평범에서 조금 벗어난 삶을 살은 우리로써 방송대학교에서 교육학을 공부하며, 삶에 적용시키며 성숙, 성장해 나간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긍정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교육을 통해 그것을 더 깨달음에 그

좋아하는 캐릭터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대화할 때 귀여운 이모티콘 사용하는 것을 좋아해요. 내가 좋아하는 최애 캐릭터가 있나요? 아 ! 캐릭터요? 저는 첨에 좋아하는 이모티콘 인줄알고 이 하트통통을 올렸네요. 즐겁게 사랑을 날려주는 이 하트 통통이 이모티콘 좋구요. 캐릭터 전 뽀로로 좋아해요. 저 닮았데요. 신랑이 그랬는데, 친구들도 닮았다네요. 그래서 좋아요 귀엽고, 장난꾸러기에 사랑스럽죠. ㅎㅎ 음 근데, 전 얘 보다 예뻐요. ㅎ

계란말이, 김치콩나물국,스타벅스 증정품 발암물질 [내부링크]

신문을 보는데, 10년지기 친구가 커피에 약을 타 먹이고 5500만원을 뜯었다는 기사를 보고 어이가 없었다. 그런친군 친구도 아니고 없는게 낫고,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생각이 났다. 스타벅스 에서 서머 캐리백 증정품에서 발암물질이 나왔단다. 다른데 굿즈 상품은 괜찮은지 모르겠다 아침에 고기국에 잘 먹었는데, 신랑이 집안일 하고 산책 갔다오더니 11시에 출출한가보다. 삼식이도 아니고 오식이다. 아침 먹고 간식 점심 먹고 간식 저녁.. 난 오후 간식만 먹지만, 신랑덕분에 내가 살이 안빠진다. 내가 먹고 싶지 않은것도 맨날 먹으라한다. 복숭아 한쪽 까줬다. 난 안먹었다. 점심먹고 먹었다. 글고, 점심에 김치콩나물국 끓이고, 에어컨 틀어놓고 김이 나는걸 찍으니까 사진이 흐리다. 이웃님 글보니 계란말이가 맛있어 보여, 귀찮아서 일년에 한두번 할까말까한것을 계란 세개를 풀어 만들었다. 이쁘게좀 해보려고, 당근을 찾아보니 없다. 마늘, 파, 소금만 넣고. 최대한 얇게 부친다. 불을 약하게 서

무릎혁명,김오곤원장의 동의보감 약술약차 [내부링크]

무릎혁명 이벤트 응모해서 당첨된 책인데 엄마보라고 줬다가 엄마 책 정리하며 다시가져온책이다. 무릎이 건강해지려면 걷기와 수영 자전가 타기가 좋고, 무리한 운동은 해가 된단다. 숨이 차고 땀이 날 정도의 30분 이상 운동이 젤 좋단다. 김오곤원장의 동의보감 약술 약차. 각 약초마다 건강정보를 알수 있어 좋다. 몸의 피로도 자가진단법이 있어 올려봤다. 아침에 일어날때 눈뜨기가 어렵다 아침식사를 먹지 않을때가 많다. 통근버스나 지하철안에서 쏟아지는 졸음으로 독서를 할 수 없다 점심식사 시간을 기다리기가 몹시 지루하다. 건널목을 달려서 건너면 숨이 몹시 찬다. 지하철을 기다릴 때 의자에 앉는 경우가 많아졌다. 주말에 출근할 때 몹시 힘들다. 식사량이나 활동량은 항상 같은데 살이 빠진다. 휴일이나 쉬는날엔 하루종일 누워서 뒹군다. 성욕감퇴를 매우 민감하게 생각한다. 점수별 피로진단 2가지해당 스태미나가 충분하지만, 방심하면 도로아미타불이다. 이럴경우엔 한 가지만 집중하면서 자중해야 한다. 3

멍 때리기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멍 때리기 대회를 아시나요? 불멍 물멍 바다멍~ 내가 좋아하는 멍 때리기 좋아하는 장소는? 멍때리기요? 가만히 아무생각도 안하고 있는 상태를 멍때린다고 하는데, 보강천 미루나무숲에 가면 꽃밭을 괭장히 잘 꾸며놨어요. 거기 벤치 흔들의자에 앉아서 이쁜 꽃을 보고 멍때리고 있노라면, 세상 근심과 상념이 없어진답니다. 이건 울 친정엄마 오셨을때 벗꽃 필때오셔서 엄청 좋아하셨는데, 지금은 자주 편찮으셔서 못오셔서 안타깝네요. 글고 최고의 멍은 에어컨틀고 침대에서 눈 감고 , 멍하니 가만히 있는거에요. 코로나라 그렇지 , 외향적이라 밖에 경치 아무생각없이 보는거만큼 좋은게 없어요. 마침 작년인가 장항스카이 가서 찍은 사진이 있네요. 바다를 보는 멍 만큼 좋은게 없어요. 속이 다 시원한 멍때리기죠. 밀려오는 파도에 왔다 갔다 철썩 철썩 정말 아무생각없는 힐링 우리의 머리는 쉴새가 없어요. 신랑은 제대로 된 낮잠 멍을 때리고 있네요. 저도 이제 낮잠 멍 한번 때려봐야겠어요

양배추물김치담는법, 선풍기청소 [내부링크]

요구르트 폭탄투하 당한 선풍기를 신랑이 아침에 뜯어 닦았다. 선풍기 대가리 뜯은 사이에 요구르트가 끼어 굳어서 내가 딱아내는데 애먹었다. 신랑은 욕실에서 퐁퐁을 풀어 닦았다. 엄마 동치미 담아주고 , 여름이라 국끓이는것도 덥고 해서 나도 물김치를 담아보기로 했다. 그래서 양배추랑 무우 사왔는데, 날씨에 비해 상태가 좋다. 배추보담 양배추가 가격이 저렴하고 위장에도 좋아 양배추물김치를 만들었다. 양배추반통을 물에 30분쯤 담가 씻어 건진다음 , 한쾌 넣고 소금 약간씩 뿌려 무 한도막을 나박 썰기로 썰어 무엔 소금을 좀 넉넉히 뿌려둔다. 점심에 햄버그스테이크랑 먹으려고 야채국을 끓이고 아무것도 손하나 까딱하기 싫어서 이것도 만들어 먹어야 맛있는데 , 인스턴트를 사서 렌지에 띵 간편하게 돌리는거로 정말 간만에 사봤다. 신랑은 조미료맛과 향이 확 난다나 ㅋㅋㅋ 맛있는데 당신이 만든게 젤 맛나단다. 으유 그럼 그걸 말이라고 해? 하며 너스레를 떤다. 삼립 햄버그스테이크.... 소고기 함량이

중복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벌써 두 번째 복날인 중복이에요. 습하고 뜨거운 더위를 물리치는 나만의 특별한 방법은? 더위요? 침대에 누워서 선풍기틀고 , 에어컨 틀고 , 신문보고, 책보며, 울다 웃다, 블로그 하며, 이웃님과 하하호호 하다보면 더운지 어쩐지 몰라요. 극락이 따로 없어요. 이게 책에 나오는 몰입의 즐거움이죠. 더위로 부터의 자유

중복음식, 복숭아콩국수만드는법,치킨 [내부링크]

복숭아콩국수는 뭘까? 벌써 요리고수들은 다 맞췄을거다. ㅎㅎ 지금부터 복숭아콩국수만드는법 신랑이 저번부터 콩국수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해주려고 했는데, 계속 비가 오고 션해서 젤 더울때 해준다고 했는데, 오늘이 중복인지도 몰랐는데, 젤 덥다고 어제 콩을 담갔는데 , 중복이었다. 콩은 전날 한컵 담가놓는다. 삶기전에 씼을때 껍데기 벗겨지는거 좀 벗겨내고 , 물이 끓기 시작하면 넘으니까 약하게 줄여 뚜껑을 빵그래미 열고 10분 삶는다. 찬물에 헹궈가며 껍데기를 벗겨내야 갈았을때 콩물이 더 잘 빠진다. 믹서 한번 분량 물을 넣고 세번정도 쉬었다 돌렸다한다. 보자기에부어 소금을 삼분의 이 술 넣어 주무른다. 소금을 넣고. 주물러야, 콩물이 잘 빠진다. 국수를 삶아서 콩물을 붓고, 복숭아를 얹으면 복숭아콩국수 완성! ㅋㅋㅋㅋ 블로그용 장식인데 넘 재밌다. 오이채랑 블루베리가 있길래 , 되는 대로 꾸며 봤다. 이런 재미가 있어 요리하나보다. ㅎ 오이채로 머리를 만들고, 블루베리로 눈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 [내부링크]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 인생의 어느 시기에는 다 각자가 자기 인생의 예언자가 되는 시기가 있다. 여행엔 용기가 필요하다. 16살에 혼자 프랑스 여행을 한 임하영 군을 보며, 대단한 용기를 가진 멋진 아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는만큼 보인다. 배경지식을 알고가자. 호기심이 꿈이 되고 인생이 된다.

떡볶이만들기, 로봇애완견,좋은도둑들 [내부링크]

친정갔다와서 힘들어서 밥맛도 없고, 간만에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다. 아 ! 간만은 아니지.... 먹었는데 , 또 먹고 싶어서 재료를 사다놨었다. 이번엔 삼진어묵이 있길래 반가워서 사봤는데, 어묵 함량이 많아 쫀득하고, 양배추를 어제 썰어놓은거라 그런지 쌉살한 맛이 났다. 꿀좀 넣고 그래도 맛나게 먹었다. 냠냠 ~~~~~ㅎㅎ 내가 읽은 책은 아니지만, 마음에 와 닿는 글귀가 있어 , 좋은 도둑들이란 책을 찍어놨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무언가를 포기하는 일이 아니라 , 무언가를 해 내는 일이라고 한다. 13년전에도 신랑이 아팠을때 ,먹고 살아야겠기에, 취업을 하려면 ,자격증이 있어야 했고, 워드자격증을 3전4기로 따고 심리상담사자격증도 따고, 나는 난생처음 신랑을 도와 마늘을 팔아봤고, 결혼전에도 거의 안하던 직장생활을 아동복지교사, 직업상담사, 영양사등 6년이 넘는세월동안 직장생활을 했다. 사랑의 위대한 힘이 아닐수 없다. 그러다 난 병이들어 퇴사했다. T.

파우스트1, 언어의온도 [내부링크]

http://www.yes24.com/Product/Goods/2548 파우스트 1 - YES24 괴테 탄생 250주년을 맞이하여 민음사에서 펴낸 괴테 특별선 중 파우스트 부분. 전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연구가, 미술가였으며, 자신의 공국에 봉사한 정치 지도자이기도 했던 괴테. 후세에는 자유에의 의무, 낯설고 이질적인 것에 대한 긍정심, 존재하는 ... www.yes24.com 오늘 날지 못하는 자, 영원히 날지 못한다. 인간은 노력하는 한 헤메인다. 파우스트는 끊임없이 노력함으로써 자아의 한계를 넘어서고, 나아가 신의 경지에 도달하려는 사람이다. 파우스트의 논리는 타인에 대한 헌신적 사랑에 기한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30387696 언어의 온도 - YES24 “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 따뜻함과 차가움의 정도가 저마다 다르다. 적당히 온기 있는 언어는 슬픔을 감싸 안아준다. 세상살이에 지칠

취미 부자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취미 부자이신분 여기 모이세요~ 내가 즐기는 다양한 취미생활들을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취미요? 취미는 독서, 신문보기, 신문에서 나온 음악이나 영화찾아보기, 영화관가서 영화보기, 공연보기, 글쓰기, 글써서 공모전 응모하기, 여행입니다. 코로나땜에 요즘은 집에서 할 수 있는거만 하고 있어요.

Who오프라윈프리, 돈키호테,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내부링크]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7394688 who 오프라 윈프리 성공 리더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세계 인물 학습 만화「WHO?」시리즈. 또래의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을 위해 어린 시절에 초점을 맞춰 성공한 인물들의 삶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놓는다. 현재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각 인물이 겪었던 사건과 성공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 또한 학부모와 교사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동시대 인물들을 선정했다. 부모들이 알려주고 싶고, 어린이들이 배우고 싶은 위인들의 일생이 펼쳐진다. 이 시리즈는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출간되었는데, 미국판은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부교재로 채... book.naver.com 오프라 윈프리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소녀들을 위한 기숙학교인 '오프라 윈프리 리더십아카데미' 를 짓다. 교육은 산을 움직이고 다리를 건설하며, 세계를 변화시키는 수단이다. http://book.nav

신경끄기의 기술. 끌림 [내부링크]

신경 끄기의 기술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cr3.shopping.naver.com 신경끄기의 기술 인간의 마음은 문제가 없으면 자동으로 문제를 만들어낼 방법을 찾는다. (내가 그렇다) 성공의 결과만 사랑하고 과정을 사랑하지 않는다. 그래서 실패한다(악기연주) 배고픈 예술가 생활에 따라오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즐기는 사람은 결국 예술로 성공할 확률이 높다. 어떤 고통을 견디고싶은가? 어떤 고통이라도 견딘다. 한문제를 해결하면 곧 다른문제가 생긴다. 좋은 문제로 가득한 삶을 꿈 꾸어라. 생물학적으로 우리는 항상 지금보다 더한것을 원하게 돼 있기 때문에 , 오늘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 내일이면 아무것도 아니다. 어떤 일이건 희생이 따른다. 당신을 괴롭히는 것은? 당신의 다리 떨기 좋은관계는 친한관계가 아니라 서로 존중하거나 신뢰하는 관계다. 문제는 삶에 의미와 가치를 더한다. 몰입하면 사소하고 하찮은 일에 흔들리지 않게 되어 자유를 얻는다. http://

대서. 패션?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대서인 오늘은 대게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가장 심한 때라고 해요. 대서인 오늘 나의 패션 포인트는? 오늘 대서라고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은근 비가 왔다 그쳤다 덥네요. 패션에 포인트요? 걍 션한게 포인트 션한 레이온 실내복 반바지에 슬리브리스 인견티 일명 아줌마패션이죠. ㅎ 여름엔 타잔패션이 젤 션하지만 , 전 여자니깐 요래해요

스쿨피자, 곤드레나물밥, 왕폭탄투하 [내부링크]

장을 보고 , 군청에 주차를 하고 , 피자를 찾으러 가는 길에 꽃이 예뻐서 사진도 찍도 향기도 맡았다. 달콤하니 향긋하니 넘 좋다. 스쿨피자 고구마피자다. 이웃님 글에 피자가 있어서 , 먹고 싶었는데, 지나고 나니 안 먹고 싶었지만 , 밥맛도 없고 , 밥하기도 힘들어서 시켜먹었다. 맛있었다. 배고파서 먹느라 찍지않고 먹고 , 먹고나서 두조각 남아 찍었다. ㅎ 피자 먹고 비빔면 하나 해서 둘이 나눠먹었다. 오이를 좋아하는 신랑 . 오이채도 해서 넣어 줬다. 매콤 달콤 넘 매워서 과일로 마무리. 방울 토마토가 작은데 넘 달고 맛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뚜구뚜구 뚜구 ~~~~~~ 곤드레밥. 이것도 이웃님 글보고 , 하기로 했다. 입맛없을때 이웃님들 글보면 먹거리 힌트가 많이 된다. 내 블로그 보시며 입맛이 돈다는 이웃님들처럼 말이다. 마트에 곤드레나물을 사러갔더니 한번 그냥 밥에 해먹을 양만 팔았다. 밥에 그냥 얹으라는데 , 해본 경험으로 그렇게 하면 안된다. 일단 한나절 물에 불렸다.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슈퍼맨은 왜 미국으로 갔을까 [내부링크]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 아이들의 순수함과 천진함속에 교훈을 주는 만화다. 슈퍼맨은 왜 미국으로 갔을까 어떤 문화에 사는 사람을 이해하는데, 반드시 필요한것은 사람에 대한 애정이다. 그들이 무엇때문에 그렇게 살아왔고, 그럴수 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를 가슴으로 공감할 수 있어야 그들의 삶의 의미에 다가갈 수 있다. 신랑과 같이 읽은 네번째 책이다. 같이 서로 읽고 싶은 책을 같이 보며 토론하자고, 열권을 보자고 했는데 열권을 다 보지 못하고 끝냈다. 이 책은 내가 읽고 싶어서 산게 아니라 신랑이 보려고 산거다. 내가 읽기 싫은 것도 읽는게 좀 힘들었지만 , 나름 재밌었는데, 신랑이 중도에 그만 둔다고 해서 아쉬웠다. 같은 책을 읽고도 서로 다른 부분을 기억하고 남는게 틀리다는 독서토론이 참 좋았다. 나의 잣대로 남을 평가하지 말며, 확인할 계기가 됐다. 내가 나를 몰랐고, 우리 문화와 글을 모른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본다.

패션 아이템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요즘 톡톡 튀는 비즈 액세서리가 좋아요~ 여름철 나의 패션 포인트 아이템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패션 아이템요? ㅎ 심플한걸 좋아해서 별다른건 없구요. 코로나 시대에 맞게 이쁜 마스크 걸어주는 센스 정도 이게 패션 아이템이라면 아이템

친정봉사, 수반치우기,주식손절, 주간일기4주차 [내부링크]

이번주에 가장 큰일은 생리를 시작하자마자, 친정엄마댁에 다녀온일이다. 엄마가 자주 체하고 설사하고 , 살림살이가 엉망이고 밥도 잘 못해드신다고 해서. 내가 그래도 아프지만 엄마보담 낫지 하고 기차에 몸을 실었다. 아침일찍 가서 저녁에 올 요량으로 평일 화요일인데 출근시간도 아니고 8시에 나와 19분 차를 타는데, 사람이 꽉 차서 찍어봤다. 인터넷으로 해드릴 식재료를 이마트몰에서 주문하고 월요일에 도착하게 했다. 엄마는 왠걸 이리 많이 시켰냐고 했지만 , 걍 요리할 것만 주문 한거다. 근데 정작 배가 아프셔서 고기국은 안땡기신다고 소고기 무우국은 못끓여 드렸다. 위장에 좋은 음식으로 선별해서 브로콜리 데치고. 호박 볶음 하고, 콩나물김치두부국 끓이고, 들기름과 마늘 파 넣고 무나물국하고, 청소기 돌리고 닦고, 양배추는 생채를 할까하다 남으면 시들어 버려서 물김치를 해드렸다. 양배추 씻어서 소금뿌리고 양파랑 파도 절이고 , 무도 한도막 넣었다. 한시간후 물 부을때 꿀과 마늘 을 넣는다.

낙지볶음만드는법, 가지나물 [내부링크]

비가 온다고 해서 어제 미리 장을 봤다. 오이좀 무치고, 브로콜리 끓는물에 소금 약간 넣고 데쳤다. 나물은 넘 번거로울때 물에 30분 정도 담갔다. 데치면 먹을 수 있어 편하고 좋다. 위장에 좋아 비쌀때 빼고 거의 이틀에 한번은 먹는다. 가지나물했다. 가지두개양 볶은건 껍데기가 질기고 하기도 번거롭고 , 끓는물에 넣고 5분정도 끓여 젓가락으로 쪽쪽 찢어 참기름 간장, 고춧가루 넣고 무쳤다. 잘라서 전자렌지에 돌리는 법도 있는데, 칼로 자르기 귀찮아서 걍 내식대로 편하게 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낙지볶음 , 생리전엔 오징어가 먹고 싶고, 생리 끝나면 낙지가 먹고 싶다. 오징어가 여자한테 좋다는데, 타우린 함량은 별 차이 없단다. 걍 몸에서 먹고싶은거 먹는게 정답이다. 생물낙지가 올랐다. 두마리 11800원 저번 보다 2천원 오르고 크기도 작다. 아저씨 보고 , 크기가 저번보다 적고 비싸네요 . 했더니 아저씨도 비싸서 장사 못해먹겠다면서. 한마리를 더 주신다. 감사감사.. 일단 끓는 물

여행지에서..광양매화마을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그동안의 여행 사진첩을 둘러보며 추억을 회상하곤 해요. 최근 간 나의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자랑해 주세요!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는 신랑과 작년 봄 3월에 전남 광양 매화 마을이네요. 이 나무는 한 나무에서 이리 색이 다른 매화가 펴요. 신기하죠? ㅎ 신랑이 닭띠라고 꼬꼬 한테 아는척 한다고 앞에서 박수치며 장난을 칩니다. 뽀글이 빠마는 해가지고. 둘이 웃으며 사진 찍었네요. 바람이 좀 불었나 머리가 둘다 엉망진창이네요. 아 이때 참 재밌었는데 넘 멀어서 증평서 가는데만 네시간 걸렸네요. 근데 또 가고싶네요. 매실아이스크림이 짱 맛있었어요. 올땐 지리산 입구 화개장터 지나쳐왔어요. 아~~~~~ 이때만 해도 울 신랑이 건강했는데. 지금은 한시간만 운전해도 힘이드니 언제 또 여길 운전해서 갈진 며느리도 모를 일입니다. ㅜㅜ 건강할때 많이 돌아다니세요.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이 새삼 더 글을 쓰며 느껴짐니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호르몬 밸런스 , 다빈치코드, 코스모스, 칼 세이건 [내부링크]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1910300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박완서의 대표작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150만 부 돌파 기념, 출간 13년만에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 책은 작가가 전적으로 기억에 의지해 쓴 자전적 소설로 1930년대 개풍 박적골에서의 꿈같은 어린 시절과 1950년대 전쟁으로 황폐해진 서울에서의 20대까지를 맑고 진실되게 그려낸 소설이다. 강한 생활력과 유별난 자존심을 지닌 어머니, 이에 버금가는 기질의 소유자인 작가 자신, 이와 대조적으로 여리고 섬세한 기질의 오빠와 어우러져 book.naver.com 환경이 삶을 지배한다. 싱아는 이사가서 먹지 못했다. 2016.12.6 조선일보 부처님의 최후의 당부 자기 자신에게 의지하고, 진리에 의지하라. 자기 자신을 등불삼고, 진리를 등불 삼으라. 自燈明 法燈明 자등명 법등명 주인의식을 가져라. 음 신문에 있는 좋은 글귀도 써놨다. 기

찹쌀 탕수육 ㅡ꿔바로우ㅡ만들기. 주말운동효과.술과갱년기 상관 관계 [내부링크]

표고버섯은 신랑과 내가 젤 좋아하는 버섯이다. 국 이나 찌개 각종 요리에 쓰면 향과 국물맛이 좋아진다. 한봉다리 사서 물에 잠깐 담가 꼭지를 따고 씻은다음 , 채썰어서 , 마늘 펼치듯 넓게 펼쳐 냉동실에 넣어뒀다 쓰면 좋다. 저번에 한번 소개 한듯 ... 뭔가 상큼한게 먹고 싶어 , 찹살탕수가 먹고 싶길래, 한번도 안해봣는데, 해보기로 했다. 일단 다른 이웃님들의 레시피를 참조 했다. 탕수육 만드는 거랑 비슷했다. 찹쌀 탕수육, 꿔바로우 라고 한다. 고기를 얇게, 찹쌀가루를 넣어 튀긴걸 꿔바로우라고 한다고 한다. 일단 돼지고기 반근 기준에 감자전분 삼분의 이 컵을 물에 담가 놓는다. 서너시간 지나면 위 사진 처럼 물과 분리 된다. 물은 따로 따라 놓고, 전분 가라앉은거에 고기를 넣고 , 돼지안심 얆게 저민걸 넣었다. 원랜 김치찌개 해먹을려고 사놓은거다. 소금 1작은술, 밥숟가락 삼분의 일정도, 후추 적량, 생강가루 반술 넣고 고기만 조물조물 해서 놓고, 계란은 흰자만 한개 분리해서

꿈의해석, 그림의힘, 외모는 자존감이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햄릿, 말투하나 바꿨을 뿐인데. [내부링크]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8540710 꿈의 해석 무의식을 방을 여는 열쇠, 꿈의 해석!청소년과 철학입문자들을 위해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하고 구성한 「돋을새김 푸른책장 시리즈」 여덟 번째 이야기 『꿈의 해석』. 프로이트가 20세기 초에 내놓은 최고의 문제작이다. 꿈이란 과연 무엇이고 어떻게 해서 꿈이 생성되는가 하는 질문에서 시작해 꿈을 해석하는 방법과 사례들, 꿈의 왜곡 현상, 꿈의 작동방식에 대한 전반적인 개괄과 심도 있는 이론, 꿈이 형성될 때 작용하는 정신 과정 등에 대해 고찰한다.이번 시리즈에서는 《꿈의 해석》의 중심내용을 축약하고, 각 장의 제목과 소제목을 새롭게 붙여 ... book.naver.com 꿈의해석 꿈의 목적은 무의식 속의 소망 충족에 있다. 꿈은 의미있는 정신활동이며, 마음의 반영이며, 동시에 소망충족이다. 그림의힘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

카레라이스만드는법, 팥후레이크,즉석소고기죽 [내부링크]

카레라이스만드는법 몇번 올렸는데, 이번엔 좀 기존이랑 다르게 해서 올려봤다. 다른건 별거 없고, 강황가루를 조금 넣었다는거...ㅎ 처음에 고기200그램- 2인분기준 ( 카레소스 반 분량 기준 항상 한개 사면 두번에 해먹는다)- 과 마늘 한술 , 생강가루 한작은술 , 강황가루 한 작은술 -커피티스푼 한티스푼 양- 이렇게 고기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끓기 시작해서 5분정도 끓여준다. 양배추 한도막 양 , 감자한개 , 호박한도막 , 당근 한도막 을 넣어 10분정도 푹익힌다. 늘 이야기 하지만 울 신랑 푹인은거 좋아한다. ㅋㅋ 다음 카레가루 넣고 , 물이 적다 싶음 더 넣고, 3분 정도 저어 가며 끓여주면 끝~~~~ 오~~~ 빛깔 죽인다. 맛도 좋다. 입맛없을때 짱 ! 남은 김치국에 카레랑 어울릴 만한 반찬과 과일만 꺼내놓고 먹었다. 생리 끝나고 나서 넘 어지럽고 기운이 없어서 황기차를 해먹기로 했다. 저번에 황기를 안보여 줬는데 요거이 황기 달이고 난 형태다 세뿌리 정도 압력솥에 칙칙거

쑥스러운고백, 부자의방, 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 다시 하이힐을 신다. [내부링크]

박완서작가님의 쑥스러운 고백 보통사는 사람이 폭넓은 시야로 재벌과 가난을 이해할수 있다. 라고 써놨는데, 2015년에 봤다고적혀있는데 ,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좋아하는 작가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7304719 다시 하이힐을 신다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길라잡이ㆍ맞춤형 실전지침서!3050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을 위한 7단계 프로젝트『다시 하이힐을 신다』. 이 책은 출산 이후 아이 양육을 위해 직장을 그만 둔 고학력 여성인력들이 다시 일터로 복귀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실전지침서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경력 재개발 방안을 제시한 책이다. 하버드 MBA 출신인 두 저자 캐롤과 비비안이 오랜 경력 단절 기간을 극복하고 재취업을 하기 위해 고민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재취업에 성공한 100 여명의 경력 단절 여성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성공요인을 다각적으로 분... book.naver.com 다시 하이힐을 신다

커다란 사과가 데굴데굴, 스스로 살아가는 힘, 바보와 머저리,색동저고리,엄마가 낮잠을 잘때, 신들의왕 제우스 [내부링크]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8135995 커다란 사과가 데굴데굴 내가 처음 본 물건은 다 내 것일까요?『커다란 사과가 데굴데굴』은 어느 날 우연히 굴러온 사과를 보고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는 생쥐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소유의 개념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생쥐가 자신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을 알면서도 울며 떼를 쓰고, 잠을 자면서도 사과에 대한 애착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합니다. 또한 이런 성장의 과정에 달콤한 위로를 건넵니다.이 책은 우연히 사과를 발견한 생쥐의 천진한 모습과 감정 변화를 사실적으로 담았습니다. 커다란 사과를 발견한 기쁨, 다른 친구에게 뺏... book.naver.com 커다란 사과가 데굴데굴 쥐가 발견한사과. 사과 주인인 곰이 파이로 만들어 돌린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7562441 바보와

소고기미역국, 마법에걸린날 [내부링크]

오늘은 마법에 걸린날이다. 맨날 일찍 나왔는데, 이번엔 딱 한달만에 저번달에 한 날에 생리를 했다. 엄마네 집에 간다고 했는데 , 비가 와서 못갔는데, 생리를 해서 쉴수 있어 다행이었다. 손 하나 까딱 못하게 힘들지만, 밥해먹고 살아야 하기에 어제까지 단호박을 먹었는데 , 눈에 좋다고 신랑이 또 해달라고 해서 해줬다 압력 밥솥에 칙칙거리고 5분찌면 된다. 새콤한게 먹고싶어서 양배추 초무침을 했다. 음 양배추생채?? 식초 설탕, 소금 멸치액젓 넣고 무쳤다, 맛있다. 생리전엔 미역국이 먹고 싶다. 결국 생리하고 끓여먹었는데, 음 ~~~맛있다. 얻은 떡이 두레반이라고 이것저것 놓으니 한상이다. 간식으로 저번에 반 먹고 남은 옥수수를 쪘다. 참외랑 두유랑 먹었다. 처음 먹었을 때랑 맛이 덜하다. 신랑은 연방 맛있다고 먹더니 , 중간에 섞은게 나오니까 . 에이 맛없어 안먹어 한다. 나 원참 웃겨 죽겠다. 노란게 탄줄 알았다나! 그래서 참외 먹고 안먹어도 되 했더니 나중에 장기 다 두고 다 먹

혼자만의 시간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혼자 보내는 시간이 아직 어렵고 힘드네요. 혼자만의 시간에 내가 하는 일은? 라디오 들으며 비스듬이 누워서 신문을 보거나 책을봐요. 그리고 집안일해요. 살림 요리 설겆이 빨래 등등

열무김치담는법 [내부링크]

친정엄마드릴려고 한 그 열무김치... 한단만 사봤다. 단이 커서 두단같다. 얼마나 연하고 싱싱한지...버리는게 없다. 소금 한컵을 물에 풀어 녹인후 열무에 끼얹어 놓는다. 찹쌀가루를 반컵 풀어 뚝뚝 떨어지도록 10분 가량 저어가면서 풀을 쑨다. 아 그른데 밀가루 풀 쑤는 거란다. ㅋㅋ 밀가루가 없어서 걍 찹쌀가루로 했는데, 쌉싸름 하다. 몸엔 좋은거니 , 익으면 쓴거 줄어드니 잡수시라했다. 양파한개 파 한뿌리 까놓는다. 마늘은 두스푼정도 열무김치는 소금물에 절여 절반정도 팍줄으면 30분후에 한번 뒤집어 준후 1시간있다 3-4번 흙이 안나올때 까지 살살 헹군다. 아기다루듯 살살 안하면 풋내난다. 양념 만든다. 찹쌀 풀 쑨거에 , 양파반개 갈아서 넣고, 소금 한술, 매실 한술, 설탕한술, 액체육젓 한술 양파반개 채썰고, 고추가루 반컵, 파한뿌리 썰어 마늘 넣고 , 양념장을 만든다. 색깔 곱다. 신랑보고 사진좀 찍으랬더니 , 이리 어둡게 초자로 찍으며 , 사진을 왜 이렇게 많이 찍냐며 투

참치 김치찌개,쫄면만들기 [내부링크]

엇그제 남은 튀김재료를 안튀기고 넣어둔걸 담아 놨다가 -재료가 그대로 있었다- 간식으로 방울토마토랑 튀겨먹고 간만에 참치김치찌개를 해먹었다. 김치랑 각종 야채, 무, 당근, 마늘 , 표고버섯등을 넣고 십여분 끓이다. 기름기와 참치국물을 쫙뺀 참치와 두부를 넣고 끓이면 완성! 간단한 저녁밥상. 참치김치찌개 냄새가 참 좋다. 냄새가 좋으니 맛도 좋은가? ㅎ 맛도 좋았다. 신랑이 요즘은 왜 신문 사진 안찍냐고 한다. 가끔 신문에 눈에 띄는 기사가 있으면 블로그에 올리니까 그걸 눈여겨 보다 한 얘기다. 마땅한게 없어서 그렇다 했다. 근데 알아두면 좋은 정보가 나왔다. 이제 나이가 드니 이런 정보가 눈에 들어오나보다. 나이가 들수록 변하는 색감에 대한 기산데, 나이가 들수록 수정체가 퇴행해 푸른빛보다 빨간색이 더 잘보인단다. 집에서 회색츄리닝 바지를 많이 입는데, 아 ! 무채색이 안정감을 줘서 편한느낌이 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열대야를 이겨내는 방법도 나와있는데 , 좋은정보같아서 올려

떡만두국만드는법, 비빔국수, 오뎅볶음만드는법, 불면증에 좋은음식 [내부링크]

냉장고에 먹을건 떨어져가고 국도 없고 먹을게 마땅찮아서 간만에 떡만두국을 끓여먹기로 했다. 다른반찬이 따로 필요없으니까... 일단 멸치육수를 낸다. 물이 끓으면 8분 중멸치로 똥 안따고 ㅋ 밥이 없으니 떡만두국만 먹을 요량으로 떡을 넉넉히 담가두었다. 야채국 끓이듯 각종 야채를 육수에 넣어 끓여 놓고 , 씻고 떡이랑 만두만 넣어 끓이면되는데, 더운데 떡만두국 끓인다고, 비빔국수가 먹고 싶다고 했다. 삼일째 잠을 설친 신랑이 잠 잘 오라고 청소도 하고 일을 많이 해서 , 먹기 싫은거 먹느니, 먹고 싶은걸 먹어야지 하는맘에 양배추 채썰어 물기 빼놓고, 떡이랑 만두넣고 완성! 넘 맛있다. 오이 빠졌다고 허접한 비빔국수를 뭐하러 찍느냔다. 나 원참 ... 말이 안나온다. 신랑은 말만하면 한다고 말을 못하겠다나.. 아 그럼 말을 말지 왜 먹고 싶단소릴해서 . 이제 말해도 안해준다했다. 것도 일이라고 힘이들어서 따로 또 같이 밥상이 흔들렸다. 저녁에 옆구리가 너무 아팠다. 허접하면, 이제 먹고

칠리새우볶음만드는법 [내부링크]

먼저 새우를 다듬는다. 새우대가리를 먼저 떼어내면 내장까지 딸려나온다. 다음에 몸통껍데기를 떼고 꼬리를 떼어내면 호로록 벗겨진다. 잘 안벗겨지는것도 있다. 다듬기 귀찮아서 못해먹겄다. ㅎㅎ 암튼 완성 ! 15마리에 만원이라는데 껍데기가 엄청나다. 세번정도 물에 씻는다. 마늘과 술을 넣어서 새우가 잠길정도로 물을 붓고 끓인다. 술이 없어서 생략 ㅋ 물이 많은거 같아서 약간 따라버리고, 고추장 한술에 칠리소스 한술을넣고, 뒤적여, 바짝 쫄인다. 아몬드 한줌을 팍팍부셔서 다 졸아지면 골고루 섞으면 , 완성! 아~~~ 너무 맛있다. 15마리인데 도 둘이 5마리씩 먹고 남았다. 다른거 먹고 배불러서 많이 먹히지 않았다. 신랑은 새우, 키위, 우유, 아몬드 등 잠 잘 오는 음식과 함께. 내가 비상으로 먹으려고 병원에서 타온 수면제를 먹고, 3일만에 담날 푹 주무시고 일어나셨다는 전설이 있다. ㅋㅋㅋ 날도 더운데 즐거운 저녁되세요 .. ^_____________^

돼지사태찜만드는법 [내부링크]

오이두개를 고추장과 식초와 꿀, 깨소금을 넣고 무친다. 완성! 브로콜리는 먹기좋은크기로 잘라서 두어번 씻어 물에 30분간 담갔다. 한번더 헹궈 끓는 물에 소금 반술을 넣어 데쳐서 물에 헹구지 않고 바로 건져낸다. 물에 헹구면 브로콜리의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한다. 원래 날로 먹어야 하는데 데치는거라 바로 넣었다 꺼내야 하는정도로 데쳐야 한다. 완성 ! 먹기좋은 크기로 칼로 저민다. 본격적인 돼지사태찜 만드는법 일단은 사태에 물이 잠길랑 말랑하게 해서 마늘을 듬뿍넣고 , 생강 한톨 넣는다. 생강가루도 좋다. 난 생강가루 넣으려다 생강 먹어 치우려고 넣었다. 다음은 외간장 두술, 고추장한술 양파반개, 당근 반토막 넣는다. 술넣으면 좋은데 술이 없어서 생략 . ㅎ 양파도 한개넣어야 되는데 까기 싫어 생략 ㅋㅋㅋ 음식은 정성이지만, 있으면 있는데로 없으면 없는데로 기본에 충실 하면서 하면 된다. 짜잔~~~요래해서 뚜껑덥고, 압력밥솥이 칙칙거리면 15분있다 불끈다. 간을 보니, 간이 좀 세고

바삭한 야채튀김 만드는비법과 양배추무침과 비밀병기 ㅋㅋ [내부링크]

두번째 복숭아수확 약한번 안주고 거름하나 안줬다. 하난 달고 하난쓰다. 벌레천국ㅋㅋㅋ 약 쳤으면 , 더 먹었을 텐데.. 멸치다시 미역국 끓여 아! 이건 웬 기름? 참기름 한술 푸기직전 넣는다. 참기름이 미역과 궁합이 잘 맞아 참기름이 미역의 요오드 흡수율을 높인다. 칠리새우 먹고 남은걸 뜨거운거 좋아하는 신랑덕에 전자렌지에 돌렸더니 폭팔사고 으악! 덕분에 안팍으로 청소 광난다 데스요~~~~앗 디러.... 청소를 안하는것도 아닌데 드럽다. 빨아쓰는 행주를 시켰다. 전엔 빨아서 락스에 담갔다 썼는데, 물값 세제값 위생상 여러가지로 이걸 쓰는게 나아서 바꿨다. 아는 언니한테 행주 빨기 번거롭다니까 그걸 왜 빠냐고 하는 말에 아 그렇구나 하는생각이 들었다. 검색해서 젤 싸게 샀다. 드뎌 바삭한 야채튀김 만드는법 일단은 감자를 채쳐서 물에 담근다. 둘이 먹을 분량 양파반개 당근 삼분의 일개, 호박삼분의 일개 채썬다. 고구마는 감자보다 쉽게 갈변이 되기때문에 맨마지막에 재료를 다 준비하고 까서

양푼이 깡보리비빔밥 [내부링크]

어제에 이은 보리밥. 튀김먹어서 보리밥을 앉혀놨는데, 짜장을 먹어 배불러서 쌀을 더 씻지 않고 깡보리밥을 해봤다. 신랑보고 물었다. 깡보리밥은 어떤맛이야? 글쎄 안먹어봤는데... 깡보리밥맛이겠지.... 나: ㅋ하하하하 . 하긴 보리밥에서 보리밥맛이 나겠지 찰밥맛이 나겠어? ㅎㅎㅎ 보리쌀 200cc 컵으로 8부양 1인분양이다. 여기에 쌀을 반컵넣으면 2인분 나오는건데... 배불러서 한꺼번에 비벼 나눠먹기로... 당근, 호박, 양파등 야채튀김하고 남은 짜투리 야채를 마늘넣고 볶다가 간장을 넣는다. 깡보리밥 완성. 시커머리 죽죽하다 .ㅎㅎㅎ 리얼 양푼이 깡보리 비빔밥 ! 저번 비빔밥은 이쁘게 했는데 , 생활용 비빔밥 마구마구 집어 넣고 바로한 무생채와 양배추무침, 야채볶음, 있는 오이무침을 넣고 고추장 투하후 그나마 숟가락 빼고 사진 찍은게 데코레이션 ㅋㅋ 어제 멸치다시 미역국을 끓였는데, 절에서 초파일에 비빔밥을 먹으면 냉미역국이 맛있었던 기억이 났다. 그래서 미역국 먹으며 비빔밥 생각

아버지 제사, 엄마집서랍정리ㅡ주간일기1주차ㅡ [내부링크]

저번주엔 아버지 제사가 있었다. 작고하신지 5년되는거 같은데 3년은 집에서 하고 산소에 가서 하신다더니, 다리 아파 못하신다고, 산소에서 하는것 처럼 삼색과일과 포, 술 ,과자, 산적을 하셨다. 간단하니 좋긴했다. 젯상을 찍는걸 잊었다. 신랑이 같이가서 가는김에 엄마 잡수실 음식 장만을 하는데, 무말랭이가 드시고 싶다기에 일단 물에 불려 외간장에 무쳐놓는다. 맵지 않게 하라고 하셔서 ,색은 안난다. 깨 뿌린거 우리거 조금 남겻는데, 신랑이 싱겁다 해서 나중에 고추장 한술 넣어서 무쳤다. 가는 무생채 해달래서 하고, 제사전날 요리하는데 , 점심에 먹을 카레하고, 쫄면하고 남은 콩나물 국물에 콩나물 국좀 끓여 간단한 카레라이스를 먹고, 엄마가 콩국을 먹고 싶다해서 우리거 까지 콩을 두배로 했더니, 콩이 안갈아지네... 헐 ~~~가지가지 한다. 그래서 어 하다 . 많아서 그런가보네 하고 반을 덜어냈더니 윙~~~~잘 갈린다. 우리꺼 한번 콩국수 해먹을 거 남기고 가서 우리도 먹어야겠기에 넉

간단한 참치전 만들기와 된장국 [내부링크]

친정에 갔다오는동안 ,신랑 먹으라고 김치찌개를 끓여놨는데, 남아서 아침에 데워먹었더니 맛있었다. 장본지 얼마 안됐는데, 시금치가 먹고 싶어서 친정갔다와서 힘든데, 낼 비가 온다니 나갔다 왔다. 신랑이 가지나물도 다 먹어치우고 , 식탁에 파란게 없다. 시금치랑, 가지도 사고 비가 온다니까 부침개 가루도 하나 사다놓고, 콩나물, 두부, 단호박, 카레해 먹을 카레돼지, 당근 ,호박등 한 2만원정도 나왔다. 이건 농협에서 샀고, 화랑마트에서 만원정도 싼거 거기서 일차 샀다. 참치랑, 리필용주방세제, 라면. 점심에 뭐해먹지 하다, 혼자 있는걸 먹은 신랑을 생각해 뭘 해줄까 하다 어제 친정에서 와서 치킨을 먹었기 때문에 된장국이나 끓여 먹을려고 했는데, 상추가 있어 상추랑 먹어야지 하다, 상추를 먹으면 뭘 싸먹어야하는데, 해서 간만에 참치전이나 부쳐볼까 했다. 아직 여독이 안풀려 만사가 귀찮은 판이다. 먼저 간단하고 맛있는 참치전 만들기 참치 젤 싸고 큰거로 기름기를 쫙빼고, 마늘 한술 넣고,

카레라이스와 콩나물국 [내부링크]

우리집 앞마당에 있는 복숭아나무에서 첫 수확을 했다. 작은거 하나는 바닥에 떨어져 주었고, 두개는 완전 빨갛지는 않은데, 말랑해서 땃다. 떨어진거 먼저 먹어봤는데, 섞어서 쓰고 안 썩은데도 쓰고 달다. 약하나 주지 않았다. 나머진 어떨지 모르겠다. 단게 쓸듯??? ㅋㅋ 장본지 얼마 안됐는데, 시금치가 먹고 싶어서 장을 보러 가서 샀다. 먹고 싶은걸 먹어서 그런가 맛있었다. 브로콜리도 데쳤다. 오늘 점심엔 뭘 먹을까 하다, 간만에 카레라이스를 해먹기로... 돼지고기에 마늘과 생강가루를 넣고, 먼저 끓이다, 감자와 당근, 호박 , 양파를 잘게 썰어 넣고 , 물을 자박 하게 붓고, 5분정도 익힌다음 카레가루를 넣고 3분 동안 저어가며 익혔다. 양배추도 썰어 넣는데 오늘은 귀찮아서 패서... 간만에 콩나물 국을 끓였다. 콩나물이 지저분해서 4-5번 씻어, 물을 콩나물에 닿게 부어 끓기 시작하면 10분 정도 끓인다. 끓을때 까지 언제기다려 하면, 불 키고 15분이면 된다. 다음 불 끄고 마늘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방문기,동서문학상공모 [내부링크]

친구가 온다고 했는데, 어제 쓰던 글이 있어서 , 아침먹고 나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철도문학상 떨어지고 ㅜ.ㅜ 오뚜기 푸드에세이 떨어지고 ㅎㅎ그 글들이 아까워 , 아 내가보면 꼭 될 글인데 왜 안됐을까 자뻑을 하며, 다시 새로운 문학상의 양식에 맞게 장수를 늘리고 글자수를 맞춰서 써 놓은 글을 수정하는 작업을 했다. 오뚜기푸드에세이는 일찍 떨어진거라 , 수정 해 놓은거라. 철도문학상은 늦게 발표되서 됐으면 , 다른 글을 쓰려고 했는데, 다시 떨어져 수정하게 됐다. 수많은 등단 작가들이 수없이 반려되고( 글이 떨어지고 거절되는것) 수 십번의 수정과정을 거쳐 등단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에 힘입어 나도 될 때까지 도전해보고 있지만. 아 ! 언제 되는겨? ㅋㅋㅋ점심에 치킨 남은거랑 라면을 간단히 먹고 마무리 작업을 했다. 이번에 응모하는 곳은 동서문학상이다. 나는 세번째인지 네번째 인지 응모하는거 같은데, 수필 분야만 했다. 단편소설도 써보고, 동시도 써봤지만, 난 수필이 젤 적

감자조림만드는법,호박전,김치국 [내부링크]

점심에 친구랑 소고기샤브샤브를 먹어서 저녁엔 간단히 김치국이나 끓이고 단호박이나 쪄 먹을려고 했더니, 신랑이 이틀동안 잠을 설쳐서 입맛이 없다고 해서 냉장고를 털어봤다. 김치국은 멸치 우려내 다시마 넣고, 마늘 , 양파, 무우 김치 쫑쫑썰어 끓이다 두부 넣고 끓이면 된다. 간장은 먹기직전 보고 넣는다. 완성 감자조림 감자를 까서 절반 잘라서 물에 담가 전분기를 뺀다음 적당한 크기로 깍둑썰기를 해서 감자 중간크기 두개기준에 외간장 두술, 꿀 한술 참기름 한술 고추가루 약간, 마늘 한술 넣고 물은 조려질 정도로 자박하게 붓는다. 파도 넣어야 되는데 까놓은걸 모르고 국에 다 넣어 다시 까기 싫어 패스 ㅋㅋ 물이 좀 많이 들어갔다. 감자가 드문 드문 보이게 약간 잠길정도로 붓는다. 5분정도 바글바글 끓여주고 한번 뒤적여준다음 바짝 5분 정도 더 졸여 주면 끝 ! 타지 않게 지켜본다. 물이 좀 나우 들어가서 2분정도 더 했다. 완성! 신랑이 냄새가 좋다며, 맛있다고 한다. 감자가 위장에 좋다

조합아파트날리고, 친구와1박2일여행 -주간일기챌린지4주차- [내부링크]

이번주에 젤 큰일은 친정에 간일. 기차타고 혼자 1박2일로 갔다. 기차안에서 신문을 보는데, 롯데월드몰에 고든램지 버거가 14만원이란다. 그래도 인기란다. 비쥬얼을 보니 14만원어치 재료비가 안 들어간거 같은데 ㅋㅋㅋ 암튼 별나라 이야기인거 같아서 한컷 ^^ 미니보냉팩에 얼음팩을 넣어 전날 만들어 놓은 반찬 삼종 무생채, 오이무침, 오징어채무침을 싸갔다. 엄마가 배가 아프데서 많이 안싸갔는데, 무생채를 잘 드셨다. 오징어채 무침도 맛있으시다나? 그럴줄 알았음 더 많이 싸올걸... 내가 사드린 소고기 햄벅스테이크를 데워 , 우유랑 김치랑 먹었다. 점심을 먹고 변호사 사무실 에 전화했는데, 여성변호사 박서이 변호사님인데, 친절하게 댓가도 없이 상담을 잘 해주셔서 넘 고마웠다. 사례를 하고 싶었는데, 뭐 해드릴수도 없고, 여기에 감사의 글을 남김니다. 감사합니다. 조합아파트 조항을 보니, 계약파기시 민, 형사 소송을 할수 없고, 모든 보상이 되지 않았다. 순 조합에 유리하게 작성되어있었다

코다리찜, 스파게티 [내부링크]

이번에도 장을 일주만에 봤다. 스파게티가 먹고 싶어서 했다. 간단한 스파게티 만드는법 양파, 당근, 버섯, 마늘등 넣고 싶은 야채를 넣고 물을 자박하게 넣어 푹 익힌다. 원랜 볶아야 맛있는데 , 살이 안찔려면 ㅋㅋㅋ 야채가 다익으면, 스파케티소스를 넣고 , 한번 팍팍 끓인다. 면은 궂이 스파게티면 사지 않아도 된다. 있는 중면이나 소면 국수 삶아 하면된다. 삶아서 한번 물에 헹군다. 그래도 따뜻하다. 위에 소스를 얹고, 샤샤삭~~~~비벼 일반 치즈를 얹어 렌지에 30초 돌리면 끝 . 간단하게 완성. 고기를 안넣어서 만두를 삶았다. 국수는 4-5분 만 삶으면 되고 스파게티국수 처럼 오래 안 삶아도 되고 기름에 안볶아도 되고 간단하니 좋다. 음~~~입맛돈다. 맛있다. 나물 먹은지가 한참되서 취나물을 샀다. 삶아서 물에 담갔다. 간장 참기름 등 시금치 무치듯 무친다. 향긋하니 맛있다. 저녁엔 코다리 조림 코다리조림 만드는법 바닥에 무를 두도막 두껍게 깐다. 사진을 못찍었는데 , 코다리 아

김밥 맛있게 만드는법 [내부링크]

김밥을 만들려고, 한꺼 번에 다 하면 힘들어서 전날 시금치를 데쳐 국간장, 참기름 넣고 무쳤다. 오이도 무쳤다. 아침에 일어나니 나리꽃이 비가 오더니 너무 이쁘게 피어 찍었다. 전에 몇번 보여 드렸던 앞마당 주황색 나리 꽃 . 가운데는 작약인데 일찍 피고 졌다. 신문을 보니 너무 이쁘고 신기한게 있어 찰칵! 블루크랩이란다. 우리나라 꽃게처럼 미국에서 많이 먹는건데 요즘은 개체수가 많이 줄었다고 한다. 이런건 첨 본다. 꽃게는 삶으면 빨갛게 되는데 이건 파란게 그대로 있는지 궁금하다. 세상엔 참 신기한 먹거리가 많다. 조선일보의 윤대현 정신과 의사선생님 칼럼이다. 오늘 제목은 겸손한 리더가 오래간다는것인데, 과도한 홍보는 부정적 평가가 강해지고 , 겸손하고 솔직한 기업홍보는 시장평가가 긍정적으로 상승한다는것이다. 그래서 이 컬럼을 올려봤다. 다들 보고 두루두루 도움되시라고, 어차피 우린 먹고 살려고 블로그도 하고 글도 쓰는거다. 저번에 솔직한 석달 블로그 후기를 쓰면서 , 블로그를 돈

대박? 대박이 뭔가! [내부링크]

별명을 대박작가라고 짓고나서, 대박이 뭔가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했다. 대박하면 당신은 무엇이 떠오르는가? 로또? 부동산?주식? 코인? 힘들이지 않았는데 발생하는 큰 수익? 사람은 뜻하지 않은 놀라운 상황이 발생하면 , 요즘 핫한 젊은이 말로, 헐~~대박이라고 한다. 대박이 좋은가? 쪽박보단 좋겠지만, 대박이 터지려면 박터지는 고생을 해야 대박이 날까 말까 함을 반백년생을 살면서 느꼈다. 난 이 대박이란 말도 결혼하고 나서 , 처음 써본 말이었다. 34살전엔 써볼 기회도 없었고, 내인생에 대박도 없었고, 쪽박도 없었다. 부모님 덕에 잘 먹고 잘 산 인생이었다. 그런데 , 결혼하고 마늘 장사를 하는 신랑을 만나다 보니, 신랑이 대박을 좋아했다. 장사대박, 그래서 매일 아침이면 대박계란을 해주고, 대박 짝짝짝! 대박 짝짝짝! 하고 왼쪽 오른쪽으로 하며, 퍼포먼스를 해주곤 했다. 꼭 껴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마중을 했다. 그럼 장사가 잘 돼곤했다. 그런데 , 것도 잠시 3년후 신랑이 아파서

보리밥과 순두부청국장만드는법 [내부링크]

가지나물을 했다. 전자렌지에 이웃분이 익히시던데 한번 해보려고 했는데, 습관이 무섭다고 , 나도 모르게 끓는물에 넣어 삶았다. 가지를 씻어 반으로 잘라 물이 끓을때 넣어 5분 정도 끓이면 잘 삶아 진다. 젓가락으로 살살 찢어 , 물기를 빼고 간장, 참기름, 깨소금 넣고 무친다. 파는 날파 안좋아하고 까기 귀찮거나 없어서 안넣고, 마늘은 위가 안좋아서 거의 무침에 안넣기에 사찰음식처럼 깔끔하다. 재래 간장이 맛있어서 맛있다. 보리밥 한다고 볶은 호박은 다 먹고 그닥 내키지 않지만 또 했다. 이번엔 들기름에 볶았다. 멸치액젓과 마늘을 넣었다. 보리쌀은 하도 안먹어서 벌레가 난듯하다 화들짝 그래서 급히 김치냉장고에 넣었다. 난 보리밥을 싫어한다. 앙 근데 너무 많이 사놨다. 신랑은 보리밥도 싫어하면서 보리밥했냐고 하기에 걍 간만에 한번 해먹을려고 하고 말했다. 실은 언넝 먹어 치우야 겠기에 킥킥킥.... 뿌연 물이 안나올때 까지 댓번은 씻어 3-4시간 푹 물에 담갔다. 한컵 담가 놓고,

결혼기념일, 바퀴약놓기,조합아파트 주간일기ㅡ3주차ㅡ [내부링크]

친정엄마가 조합아파트를 하셨는데, 1억 2천에 5년전에 분양받아 이제 착공도 들어가지 않은상태다. 그런데 , 얼마전 인감 증명을 가져오라고 했다고 해서 다 끝난건데 무슨 인감이 또 필요한건지 잘 알아보라고 했다. 가보니, 평수는 2평늘고 27평에 자재값이 올라 2억4천 7백이라고 했다. 돈이 없어서 싼맛에 한건데 , 갑자기 1억이라는 돈이 어디있는가? 집에 와서 생각하니 어떻하면 좋겠냐고 나한테 전화가 왔다. 그걸 그자리서 못한다고 하지 아무리 자재비가 올라도 상식적으로 두배이상 오른게 말이 안됐다. 다시 전화해서 취소 한다고 말하라니까 , 분양권을 1차 시공 끝나면 팔면 된다고했다. 고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내가 직접 목천지역주택조합 이사랑 통화를 했다. 해지 하면 한푼도 받을수 없고, 더이상은 돈이 안들어간다고... 담날 이모한테 연락이 왔다. 현금으로 낸게 3천이고, 나머지 3천은 대출받아 들어갔다는데, 무슨 이런 법이 있냐고 알아보라고, 그래서 그냥 분양권을 팔면 되겠구나

제육볶음 만드는법, 오징어채무침,무생채 [내부링크]

제육볶음만드는법 버섯, 마늘 , 돼지고기, 양파, 파 생강가루반술, ( 술있으면 소주한잔 정도 넣고 없으면 생략, 사과 갈아 넣어도 좋다. ) 넣고 물을 반그릇정도 붓고 중간정도 익으면, 고추장을 넣고 바짝 조린다. 간단한 저녁밥상 ! 맛있게 잘 됐다. 갖지은 조밥 기름 좔좔 맛나다. 담날 일주일만에 장을 봤다. 요즘은 더워서 아침일찍가서 본다. 친정에 가려고 신랑먹을 밑반찬 했다. 오징어채무침 간단한오징어채무침 .... 오징어 넣고 , 참기름 한술, 고추장 한술, 꿀 반술 조물조물 무치면 끝 다 무치고 담을때 통깨 솔솔 . 요즘 오이가 많이 나와 맛있다. 오이 는 염증에 좋다. 간단한 오이무침 ㅎㅎ 오이 두개 기준 고추장 한술, 식초한술, 꿀 반술 무친다 .끝. 생파 안좋아하고 까기도 귀찮고, 마늘은 위가 안좋아 잘 안넣는다. 마늘은 생으로 먹는 무침요리엔 약간이나 거의 안넣고 국이나 기타요리엔 듬뿍 넣는다. 익히면 속 안아프니까 ㅎㅎ 위장에 좋다. 익은건.^---------^ 무

간단한 요리..가지나물만들기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10분 만에 후다닥 요리해 먹는 걸 좋아해요. 세상 쉬운 간단한 나의 요리를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블로그씨 마침 가지나물을 하려했는데...잘됐네요. 간단하게 가지가 잠길정도의 물이 끓으면 가지를 씻어 반도막 낸다음 5분간 끓여 줘요. 삶아진 가지를 젓가락으로 찔러보면 잘들어가네요. 잘익었어요. 꺼내요 젓가락 으로 쪽쪽 찢어 물기를 좀 짜주세요. 그래야 무쳤을때 간이 잘 맞고 물이 안생겨서 좋아요 가지 작은거 세개기준 국간장 한숟가락 고추가루 마늘 참기름 한숟가락 깨소금 넣고 젓가락과 숟가락으로 살살 뒤적여 무쳐 주세요 짜잔~~~~완성 넘 맛나요. 가지는 눈에 좋고. 변비에 좋아요. 장이 약하고 설사하는 사람에겐 안좋아요.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아요. 저녁밥상 메뉴에요. 딱 십분 걸린듯하네요.

장보기,친정 가져갈 음식장만, 팥죽 [내부링크]

우리 장보는 김에 엄마장까지 봤더니 11만원이 넘게 나왔다. 아 물가 무섭다. 브로콜리 데치고 , 위장에 좋고 항암효과가 있다. 무생채도 두배로 했더니 팔이 아프다. 애호박이 너무 싱싱하고 좋다. 엄마랑 신랑이 다 호박볶음을 좋아해서 3개볶았다. 채써니 한바가지에 한 후라이팬이더니 , 볶으니까 확줄었다. 큰건 엄마가져갈거 작은건 우리거. 당근도 큰건 엄마 작은건 우리거 , 친정 갔다오면 힘들어서 입맛이 없는데 비벼 먹을거 조금씩 남겼다. 신랑이 팥죽이 또 먹고 싶데서 했다. 장보고 요리하고 힘들어 죽겠는데, 이 만만치 않은 요리를 . . . 다른거 해도 해야 하니까 입맛없는데 괜찮지 뭐 하고 했다. 찹쌀 한컵이면 2명이 한번 먹고 한사발 남는다. 물은 쌀의 두배로 붓고 , 소금을 삼분의일 술 물에 타 밥 지은다. 새알심 얹어 백미 취사 누르면 맛있는 죽이되면 팥물을 만들어 섞으면 된다. 팥죽을 좋아해서 거의 한달에 한번은 쑤워 먹으니까 서너번 올린듯 자세한 걸 알고 싶으면 내 블로그

친정반찬,목욕봉사,삼계탕 [내부링크]

아침에 일어나 어제에 이어 친정가져갈 반찬을 했다. 오이무침하고 엄마가 좋아하는 샐러드 사과와 키위를 일단 마요네즈에 버무려놓고,( 사과갈변방지) 과일통조림 남은거 재고 정리 했다. ㅋㅋ 국물을 쫙 따라 버리고 넣고 , 내 사라다의 특기 부신 아몬드 가루를 넣고 섞으면 끝 엄마좀 넉넉이 드시라고 거의 다 싸고, 우리먹을거 조금 남겼는데, 배탈 나고 가라 앉은지 하루밖에 안된는데, 가는 날은 삼계탕 드시고 괜찮았는데 담날 점심때 아침에 사라다를 좀 나우 (넉넉히의 충청도 방언) 드셔서 그런가 설사를 또 했다하셨다. 내 딴앤 나름 위장에 좋은음식으로 하고 이건 괜찮으시면 우리 먹고 뒀다 드시라고 한건데, 엄마를 또 설사를 하게 해서 어찌나 속이 상하던지... 결국 남은걸 다시 가져와서 먹었다. 친정가는길 오창쯤이다 . 주간일기에 한꺼번에 쓰려다 양이 너무 많아서 이건 주간일기 뒤에 사나흘 있다 발행될것이다. 음~~~분산일기라고나 할까 ? @.@ ㅋㅋㅋ 갈때 차안에서 신문을 보는데, 군

카나페,라면맛있게끓이는법 [내부링크]

피곤해서 간식을 만들어먹었다. 뭐 먹고 싶은건 없고 , 뭔가 맛있는거 없을까 하다 이웃님의 글을 보고 힌트를 얻어 카나페를 만들어봤다. 재료가 될만한건 다 꺼냈다. 과일 치즈 견과류, 과자 필라델피아 치즈등등 일단 뽀또에 필라델피아 치즈를 바르고, 토마토와 아몬드를 박고, 사과후레이크도 하나 박았다. 초콜렛도 박아봤다. 음~~너무 맛있다. 신랑은 하나만 먹는다더니 두개 다 먹었다. 왜 먹냐니깐 맛있다나? ㅋㅋ 간식도 먹고 입맛도 없겠다. 저녁을 뭘로 먹을까 하다 라면 당첨 세상에 따져보니 라면 먹은지 3주가 됐다. 일주일에 한번은 먹은거 같은데. 꽤 됐다. 라면맛있게끓이는법. 나의 비법인데 물을 먼저 끓이고 거기에 파 , 마늘 한술, 있는 야채를 넣은다. 이날은 무와 당근이 있어서 넣었다. 야채가 어느정도 익으면 , 스프를 넣고 , 라면을 넣는다. 물은 봉지에 넣으라는 물보다 조금 더 넣는다. 그리고 저어 가며 끓이라는 시간에 딱 맞춰4분 끓이면 맛없는 라면 도 맛있게 된다. 이 맛

감자국 맛있게 끓이는법 [내부링크]

냉털의 끝판왕이다. 장 안본지 6일째, 냉장고에 뭐가 있나 보니 두부와 감자가 남았다. 감자는 반찬으로 감자조림을 할까 하다. 국을 뭘로 할까 하다 간만에 햇감자로 감자국을 끓이기로 했다. 윗칸은 호두만 남았다. 다듬은 야채조금이랑.. 아랫칸은 무와 감자 파 한뿌리 ㅋㅋ 감자국 맛있게 끓이는법 먼저 멸치를 우려 육수를 만든다. 물이 끓으면 중멸치를 똥 안빼고 8분 끓인다. 감자는 먹기좋은 크기로 반달썰기로 썰어 물에 한번 담궈 전분기 제거한다. 산책가는 길에 들기름 하나 달랑 사가지고 왔다. 두부는 뜯어서 물에 담가놓는다. 멸치 건져내고 무, 양파, 감자, 파, 마늘을 넣고 5분정도 끓으면 두부를 넣고 5분정도 더 끓인다. 두부가 떠오르면 들기름 한숟가락을 넣고 , 한소끔 끓이면 완성 ! 신랑이 아주 구수하니 맛있다고 한다. 간장은 푸기 직전에 간하고 푼다. 감자는 위장에 좋다. 감자는 알카리성 식품이라 고기랑 먹을때 좋고, 두부가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준다. 다른방법으로 감자를 들

마늘보관법,콩비지찌개 [내부링크]

마늘 한접 마지막 까는날. 22통 남겼는데 2통이 더 나왔다. 까는 시간은 둘이 40분 정도 걸린거 같다 난지형 마늘, 전에도 얘기했지만 일명 벌어지는 벌마늘 길죽하지 않고 동글동글 하다. 마늘보관법 요래요래 까서 믹서기에 윙~~한다음 비닐에 담아 냉동실에 펼쳐 놓으면 음식할때 떼어 넣기 좋다. 이렇게 보관하면 마늘 썩을일도 없고, 냉동마늘로 김치를 담아도 맛있다. 물론 금방까서 담으면 더 맛있겠지만, 사계절 보관하기 좋고 깐마늘 다진마늘 보다 휠씬 싸고 맛있다. 근데 마늘까기 넘 힘들어서, 언제 까지 깔지 모르겠다. 땀이다 송골송골 맺히고 팔과 어깨가 너무 아프다. 고작 30-40분 까는데 말이다. 7월중순에 마늘은 젤 싸고 좋은데, 6월말에 육쪽마늘 덜 말랐을때 사서 까야겠다. 생마늘보관법은 마늘이 바짝 말랐을때 8월중순쯤 김치냉장고에 통에 신문지깔고 흙털어낸 쪼개지 않은 마늘 깔고 한켜씩 마늘 과 신문을 교차로 깔아 보관하면된다. 마늘 깐거 다지지 않은 통마늘은 냉동실에 두었다

서랍정리, 수납방법 [내부링크]

베란다 서랍장을 정리했다. 정리한번 해야지 하다. 이제사 했다. 일단 정리하려면 서랍에서 다 꺼낸다음 , 물건의 쓰임새에 따라 모아놓고, 낡고 일년간 한번도 안쓴 물건을 버린다. 정리의 시작은 버리는거 부터 시작한다. 각종 끈을 모아좋은 것 엉망진창이다. 다 꺼내 봉지에 담았다. 언제 했는지도 모르는 낡은 줄넘기가 나왔다. 과감히 버렸다. 여긴 옷장으로 쓰려고 다 꺼냈다. 자주 꺼내는 첫번째장 청소도구와 물티슈, 예전 같으면 목욕갔을때 쓰는 목욕용품 . 재활용 쓰레기 입구 막는 것을 뒀다. 두번째 칸은 공구와 허리보호대 , 허리보호대는 있는줄 모르고 하나 더 사서 두개다. 정리를 하지 않으면 , 있는줄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다. 그 문제의 끈을 모은 하얀 백등 을 넣었다. 맨마지막 칸 검은먼지가 장난 아니다. 혼자 목욕갈때 가져가는 때밀이 막대. 아! 이걸 언제 써봤는지.... 구멍이 나있길래 교체 . 찌뿌둥한 날 목욕가고 싶다. 신랑이 갑자기 찐빵이 먹고싶다 해서 산책가는길에 사서

오리불고기,멸치다시 미역국 만드는법 [내부링크]

멸치다시미역국 만드는법 멸치는 중멸치를 쓴다. 똥 안따고 편해서 쓴다. 물이 팔팔 끓으면 손으로 한줌 넣는다. 8분후 끊다. 쓴맛이 젤 안 울어나는 시간이다. 요리는 과학이다. 멸치를 오래 우리면 쓴맛난다. 우려내면 이 빛깔이 나는데, 마늘을 넣고 물이 준 만큼 멸치 우려내기 전 흰 선까지 물을 더 붓는다. 미역은 저번에도 얘기했듯 불리지 않고 바로 한줌(4인분 1번 먹을 양기준 ) 한번 씻어 육수가 팔팔 끓을때 바로 집어 넣는다. 가위로 마구 잘라주고 물이 부족하다 싶으면 물을 좀 더 붓는다. 10분 정도 끓으면 참기름 가운데 보이죵? 참기름 한술 넣는다. 한소끔 끓이면 완성. 냉파의 끝판왕 냉장고가 텅텅 비었다. 오늘 식단이 단백질이 부족한거 같아 냉동실에 있는 오리를 잡았다. 끓는 물에 한번데쳐 으악 이 기름! 찬물에 한번 헹궈 야채넣고 볶으라기에 마늘 양파 당근, 고추장 한술 넣고 볶았다. 오리가 다 익은거라 야채 빨리 익으라고 얇게 썰었다. 뒤적여 물을 약간넣고 볶으면 완성

재밌는책정리, 드디어 병나다, 수전교체ㅡ주간일기2주차ㅡ [내부링크]

이번주에 한일중 젤 큰일은 엄마집에 가서 신랑약 내약 타고 봉사한일이다. 무생채, 호박볶음, 오이무침,샐러드,브로콜리회, 불고기, 당근볶음을 해가고,가서 삼계탕을 해드렸다. 엄마는 생일상이라고 해오느라 애썼다고 맛있게 드셨다. 신랑이 팔,다리, 골반 등 여러가지 아파서 사진을 몇군데 찍고, 염증도 있고, 오십견에, 족저근막염에 척추간 간격의 협소함등 자세한 병명을 들어서 속이 시원했다. 전에 여기가 박보연 정형외과였는데, 하나정형외과로 바뀌고 원장님은 의사회협회 회장님인가 되셔서 뵙질 못했는데, 다른 원장님도 꼼꼼하고 친절하고 답변도 잘해주고 좋았다. 두신경과는 이제 두달치를 타고, 신랑 물리치료 받으러 들어가는거 보고, 계산하고 약타고 , 나도 석달에 한번씩 타먹는 정신과 약을 타러 걸어갔다. 하루에 두군데 병원을 가니 힘들었다. 삼계탕 해드린 사진 두번째 큰일이 책장정리 인데, 책장에서 수만가지 재미난것들이 나왔다. 엄마의 빛나는 졸업장!^^47년생으로 지금 76세 당시 여자가

별명과 소개글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내부링크]

바뀐 소개글 마늘 장수의 세상 읽기 작가 이연화입니다. 마늘 장사를하다, 파킨슨병에 걸린 남편과 힘들지만 희망을 갖고 , 긍정적으로 삼시세끼 먹고 사는 마누라 이야기입니다. 영양사와 조리사 자격증이 있고, 교육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저의 식생활과 일상이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사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합니다. 여기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별명 대박 작가 이 블로그의 대표 컨셉이구요. 이제 마늘 장사를 안하기 때문에 마늘 장수의 일기도 아니고 별명도 길어, 마누라 일기를 줄여 마눌 일기로 정해 보았습니다. 마늘과 어감도 비슷해서 좀 아쉽지 않구요. 아 그른데..ㅋㅋ 정해서 글을 보니, 마눌 이라는게 눌리는 느낌이 있던차에 , 이웃님의 좋은 의견에 따라 바꾸기로 하였습니다. 이연화 고 글쓰는 작가니까 이작가라고 할까? 음 ...이작가 저작가 웬지 중심 없어 보이고, 행복작가라 할까? 맨날 행복한 글을 쓰는것도 아닌데, 것도 그렇고 이웃님들이 불러주시는

탕수육만드는법, 비빔밥, 된장순두부,맥가이버 [내부링크]

마늘이 거의 떨어져가고 있어서, 날이 덥다고 아침에 사러 갔다오라해서 아침 먹고 바로 시장에 갔다. 10시도 안됐는데, 아침부터 날이 뜨겁다. 장은 맨날 장사하러 실컷가서 마트만 갔는데, 한참 만에 장에 간거 같다. 꽃이 너무 이뻐서 한컷 마늘 한접샀는데, 금값이다. 젤 좋은거 벌마늘 인데 1접에 5만원. 파는 사람으로 있다가 소비자가 되었는데, 팔때도 비싸게 느껴졌지만, 살땐 더 비싸게 느껴진다. 작년 보다 훨씬 더 올랐다. 벌마늘은 육쪽마늘의 반값 밖에 안되는데, 아 ! 이리 가물어서 마늘은 물 좋아하는 앤데, 육쪽은 얼마나 비쌀까 싶다. 벌마늘은 난지형 마늘로 육쪽이 아니다. 맵고, 다 영글면 벌어지기 때문에 벌마늘 이라고 한다. 알도 그리 굵지도 않다. 아는 사람한테 샀는데, 사람들이 물어보고 비싸다고 도망간단다. ㅋㅋㅋ 에거, 장사했으면 고생만 뒤기 할뻔 했다. 선거다 뭐다 해서 작년의 매출이 50-70프로 밖에 안된다고 한다. 탕수육이 저번에 먹고 싶어서 , 사긴 샀는데,

마늘까기,니얼굴,콩국수만드는법 [내부링크]

신문을 보니 다운증후군 장애인에 관한 드라마가 재밌다는 기사를 봤다. 신문이 오면 읽어볼걸 간추려 놓는데, 어제사 봤다. https://youtu.be/iJe0tl20BvY 발달장애인인 영희는 조현병을 앓기도 했고, 지금은 캐리커쳐를 그리는 화가이기도 하다. 실제로 그 주인공이 출연했고, 재미있어 끝까지 다 보고 마지막에 눈물이 흘렀다. 이 얘기가 니얼굴이라고 영화로 나온다고 한다. 6월에 개봉된다는데 곧 나올것이다. 내동생도 고3때 오토바이 사고로 조현병이 생겨, 정신병원에 입퇴원을 반복하며, 살고 있다. 한때 좋아져서 일반인처럼 회사도 다니고 했는데, 지금은 두뇌속에 자신만의 불꽃이 튀듯, 정신장애인이 되었다. 동생이 창피하다는 생각은 거의 안해봤지만, 드라마 속 영희 동생 영옥이 처럼 전화를 안받는게 공감이 갔다. 얼마나 많이 전화를 하는지, 하루에 세봤는데 22번인가 한적이 있다. 하도 일하다 방해가 되서 동생이 있는 정신과 병원의 전화번호를 수신거부로 해 놓았다.누군가를 위

오뎅국만드는법, 양배추 오이샐러드 [내부링크]

https://youtu.be/Y3LQPDy9a6c 구독해놓은 유투브에 컬투가 새로 업데이트 됐다고 올라왔다. 제목은 어머님께. 야채장사 아저씨가 노래 중간중간 야채 이름을 넣어 야채트럭을 끌고 다니는데, 마늘 장사한 사람으로써 넘 공감이 가서 올려봤다. 그리고 너무 웃긴다. 그래서 이웃님들 한번 웃고 좋은 하루 되시라고. 올렸다. 블로그하고 이런건 첨 올려본다. 장사 할때 손님이 없으면 , 나도 "마늘사세요." 하고 외치기도하고 춤도 추곤했는데, 신랑이 그런다고 팔리는거 아니라고 힘만 빠진다고 하지 말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 손님온다 손님오신다. https://www.youtube.com/watch?v=vXauCej_KqM 이노래를 틀어 놓기도 했다. ㅎㅎㅎ 그러면서 시장에서 마늘을 까기도 했다. 오늘도 집에서 3일째 마늘을 깠다. 워매 힘든거...이제 내일 한번만 더 까면 한접 클리어다. 어제 콩국수 할때 남은 오이채를 어떻게 할까 하다 양배추 채썰고 , 탕수육 만들때 남은 과일

욕실부속교체,곤봉체조 [내부링크]

신랑이 파킨슨병 때문에 왼팔이 아프니까 신랑 친구가 운동하라고 곤봉을 갖다줬다. 아침부터 곤봉체조를 하는데 정말 잘 한다. 초등학교때 해봤다고 한다. 나는 한번도 안해봤는데, 흔드는 악기같아서 흔들었는데 소리가 잘 안난다. 나도 해봤는데 것도 운동이라고 힘들다. 덕분에 같이 하면서 많이 웃었다. 친구가 있다는건 인생에 괭장히 중요한 것이다. 아픈거 보다 외로움이 더 아프다고 하지 않던가!!!! 앵두가 좀 커진거 같다. 세번째 따는 건데 이제 댓개 밖에 안 남았다. 마늘 까느라 힘들었는데 , 욕실 부속들이 왔다. 휴지걸이 , 컵걸이,비누걸이, 수건걸이 네가지다. 집지은지 13년 됐으니까 13년 만에 바꾸는건데 벽에 딱 붙어 있어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러다 네이버에서 욕실부품을 검색하는데, 우리집에 있는거랑 똑같은게 나오는데, 벽에 고정형으로 위에서 끼우는 형식이였다. 앗싸 간단하네, 하고 샀는데 , 그른데, 으악! 드러 휴지 쓸때 마다 이 녹을 보며 얼마나 갈고 싶던지. 교체전 모습

떡만두국, 속터지다 [내부링크]

연일 덥더니, 오늘은 좀 더위가 꺾이는거 같다.(6월4일) 저녁에 떡만두국을 끓여 먹을려고 했는데, 날이 덜 더워서 좋았다. 만두국을 끓이려고 육수를 내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어제도 설사하고 오늘도 두번 설사 했는데, 밥 먹어도 되냐고? 바로 병원가서 닝겔이라도 맞으라했다. 반찬을 못해드셔서 사서 드시고, 배탈이 나셨다니, 얼마전엔 또 체하고, 속이 너무 상했다. 국을 끓이는데, 정신이 팔려서 육수가 넘치는 줄도 몰랐다. 만두를 넣고 끓이는데, 정신없이 젓다가 터지는 내 속 대신 만두속이 터져버렸다. ㅜ.ㅜ. 이런 김치만두가 터져서 빨간 만둣국이 되고 말았다. 부랴부랴 터진 만두를 나한테 건져놓고 간을 했다. 그래도 빨갛다. 빨간만둣국.... 76세에 밥해먹기가 힘드시니, 이를 어쩔 우리 집에 내려와서 살 형편도 안되고, 이래저래 머리를 굴렸다. 밥맛도 없었다. 신랑과 나는 이래서 로또가 맞아야 한다고 했다. 일층에 방하나만 더 있더도 와 계시라고 하는건데.. 하며 안타까워

소불고기,찰밥만들기,방풍나물 [내부링크]

생리하고 기운이 없어서 장보고 , 불고기를 했다. 각종 양념하고 이정도 익혀 간장을 넣는다. 후추도 넣고 바짝 볶아 완성! 밥 새로 해서 상추와 불고기로 간단한 점심. 넘 바짝 볶아서 약간 간이 센거 같기도 하고 맞는거 같기도 하고 신랑은 간이 맞는단다. 상추가 넘 연하고 맛있다. 처음으로 앵두를 땄다. 앵두가 병이 들었는지, 콩깍지 같은게 달리더니, 많이 열리지도 않고, 알도 작다. 맛있다. 가지치기를 해줘서 그런가 하고 신랑이 그러는데 , 잎이 안좋다. 정말 다닥다닥 열렸는데. 지금은 듬성듬성. 내년 가봐야 알거 같다. 방풍나물이 보이길래 싱싱해서 사서 무쳤는데, 신랑이 자기 방풍나물 안좋아 한단다. 그래? 담엔 안해준다 했다. 방풍나물은 풍을 예방하는 나물이다 . 혈액순환에 좋은거라고 먹으라했다. 향이 좀 강하고 쓰다. 찰밥이 먹고 싶어서 대추 씻어놓고 밤담갔다가 저미고 팥은 한나절 불렸다가 칙칙거리면 5분있다 끈다. 쌀은 씻어 소금을 조금넣고 30분 정도 불린다음 검정콩을 얹

닭and갈비? ㅋㅋ 소고기미역국 [내부링크]

두번째 딴 앵두와 마지막 하나 달린 딸기. 이맘때쯤 노지 딸기가 맛있었는데, 딸기가 한겨울 딸기처럼 정말 꿀같이 달았다. 올해 한 열개 따먹었나? ㅋㅋ 더이상 따 먹을게 없어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해본다. 닭and 갈비??? 는 뭘까? ㅋㅋㅋ 닭갈비다 . 재미삼아 함 그렇게 불러봤다. 혀좀 굴려가며. ㅋㅋ 닭갈비만드는법 닭다리살을 기름을 제거하고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양배추, 양파, 파 , 마늘 , 당근을 넣고 , 고추장을 넣고 어느정도 익으면 떡을 넣는다. 앗 고구마를 안샀다. 고구마가 안먹고 싶었던 모양이다. 바글바글 거의 익으면 깻잎을 넣고 바짝 익히면 넘 맛있다. 아 !하기 번거로와서 이제 사먹어야지 했는데, 사먹는거 보다 더 맛있으니 어쩔 ㅋㅋㅋ 신랑이 고구마 안넣어도 맛있단다. 닭가슴살로 해도 다듬지 않아서 좋은데 좀 퍽퍽하다. 닭다리살이 부드럽고 맛있다. 닭안심인가 그거 나올때도 있는데 것도 맛있다. 이웃님 말마따나 때깔이 죽인다. ㅎㅎㅎ 비쥬얼이 참 먹음직 스럽다.

일요일은 오뛰기카레, 야채국,그리고 또 뭐가 있을까??? [내부링크]

날이 덥다고 해서 아침 일찍 풀 메이크업을 하고, 산책에 나섰다. 잠깐이라도 자유롭게 운동하고 싶어서 핸드폰도 안가져 나갔는데, 페트병에 상추를 키우는 걸 보고 , 아~~ 저건 찍어야 되는데 라는 생각을 했다. 이제 매일 매일 사진 찍는것도 3일 있으면 석달인데 ,직업병이 됐나 싶다. 어느 이웃이 언제 어떤 글을 쓸줄 모르기에 좋은것이 있으면 찍어둔다고 한게 이해가 갔다. 운동은 양팔을 저어가며 힘차게 해야 효과가 난다며 갈땐 열심히 힘차게 흔들었는데, 올땐 힘들어서 빠른 걸음이 갑자기 느려지면서 힘들다고 하니까 신랑이 마구 웃었다. 나도 웃겼다. 암튼 천천히 걸으면 1시간 가까이 걸릴 거리를 40분 만에 걸어 돌파했다. 카레엔 야채국이 잘 어울려 몇번 올렸지만 또 올린다. 산책하고 와서 야채국 끓이고, 카레만들고, 간만에 카레를 만들었느데 만들고 보니 일요일이네, 광고 카피멘트 일요일은 오뛰기 카레였는데, 지금도 그 광고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참외가 작은데 싱싱해서 샀는데, 단내가

오리야채쌈,택배와선물,장보기 [내부링크]

아침에 일어나 앞마당을 보니 하루사이에 꽃망울이 터졌다. 백합 아우 이뻐라. 넘 이쁘다. 오리먹은지 오래되서 카톡에 훈제하지 않은 오리고기가 있기에 한번 사봤다. 훈제냄새를 안좋아해서 일년에 한번 살까 말까한다. 상큼하니 영양 보충도 될거 같아 오리야채쌈에 들어가는 피망을 채썰어 놨다. 새변기뚜껑이 왔다. 10년 넘게 썼나? 락스를 뿌려도 검은게 지워지질 않고, 의자 앉는건 낡아서 우둘두둘하고 노랗다. 그건 넘 드러워서 찍고 생략 ㅋㅋ화장실이 깨끗해야 건강하고 재물이 들어온다기에 신랑좀 건강하라고 겸사겸사 교체했다. 우왕 샤방 샤방 브링브링 넘 좋다. 국산이라는데 싸고 엉덩이가 안아프다더니 편하다. 자꾸자꾸 화장실 문을 열어보게 된다. 신랑이 어떻게 가냐고 하는데 , 천안에서 (친정)갈아 봤잖아 하고 , 것도 큰 경험이라고 갈았다. 오븐에구운덕? 팬에 구워 먹으라기에 구웠다. 아 기름져, 훈제오리는 끓는 물에 한번 데치는데, 이건 첨이라 맛이 어떤지 궁금해서 하라는대로 팬에 자체기름

주간일기 챌린지,두부짜장밥,냉장고 털기 [내부링크]

주간일기챌린지? ㅎㅎ 이런게 생겨서 넘 좋다. 난 어차피 매일 쓰기때문에 참여하는데 불편이 없지만, 주간일기챌린지에 매주 한건씩 6개월을 써야한다고한다. 그럼 어떻게 써야 할까? 저번주걸 월요일에 쓰는 방식으로 해야겠다. 그래서 오늘부터 시작이란다. 꼭 당첨 되길 바라는 맘으로 전주에 기억나는 일 잘한일 정도로 해봐야겠다. 마늘 한접을 신랑이랑 4일간 계속 깐일다. 어제 오늘 비와서 좀 시원하지, 날 더운데 비지땀 흘려가며 죽을뻔 했다. 한 몇달 반찬하는데 마늘 걱정은 안해도 돼겠지.하하하! 썻던 사진은 안된데서, 마늘은 한번 더 썻고, 욕실사진은 다시 찍었다. 욕실을 바꾼거다. 부속품과 변기뚜껑, 처음 뚜껑을 교체한날 얼마나 좋던지. 아직 녹슨것도 곰팡이도 더 닦아야 하지만 , 녹슨 휴지걸이 , 수건걸이등 부속품을 내손으로 간것이 정말 기특하고 대단하다. 일주일치를 미리 써놔서 아직안올라왔을거다. 일주일동안 장 안보고 냉장고파먹기한일 , 냉파 하는김에 냉장고 정리도 했다. 1년 묵

장보기,원숭이 두창,조팝,갈치조림,나물3종 [내부링크]

아침에 신문을 보니(5월24일) 원숭이 두창이 유행한다고 나왔다. 아직 우리나라는 우려할 일은 아니지만, 예의 주시 해야 한단다. 지구 온난화 때문인지, 이전 부터 각종 전염병에 인류는 공존하며 시달려 왔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병원체가 생기니, 안타깝다. 원숭이 두창은 천연두 접종을 하면 발명을 낮출수 있다고 한다. 증상은 천연두처럼 발열, 두통, 피로감, 근육통후 수포와 딱지가 생기는데 징그럽다. 아! 코로나도 아직 안끝났는데.... 다시한번 더 개인위생에 철저히 해야할것같다. 우유랑 두부, 요구르트 나물좀 사고 갈치랑 쪽갈비도 사고 생필품좀 샀다. 신랑이 까까하나 사먹는 대신 꽃 하나 산다해서 그리하라 했다. 신랑이 산다는건 뭐든 해주고 싶다. 치자꽃나무라는데 , 흰장미같이 이쁘다. 장보고 점심먹고 임백천의 백뮤직에 춤추는 댄스 코너에 은하철도 999분장쇼하는데, 넘 웃긴다. 임백천이 메텔 피디가 차장. 피디가 나중에 철이 분장도 하고 나오는데 , 수박장사 같고 넘 안 똑같아서

콩나물국,병원,햄버거,쪽갈비 [내부링크]

어제 힘드어서 국을 못끓여서 아침부터 콩나물국을 끓였다. 신랑은 아침부터 애쓴다고 하는데 , 젤 쉬운거 한다고 했는데, 쉬운게 어디 있으랴? ㅎㅎㅎ 콩나물 다듬는게 일이다. 더워서 그런지 지저분한게 많다. 몇번을 다듬어 가며 씻기도 여러번 씻었다. 어제한 나물들과 늘 먹는 콩밥에 삶은 달걀에 사과한쪽 간단한 아침 밥상. 밥을 먹고 , 청주 안과에 마지막으로 점검 받으러 갔다. 다 나았고, 불편하면 또 오라고 했다. 주차하느라 20분을 까먹고 결국 홈플러스에 주차했다. 청주는 주차가 정말 꽝이다. 그래서 매번 버스타고 갔는데, 신랑이 눈이 좋아져서 간만에 차를 갖고 갔다. 생리가 시작되서, 어찌가나 싶었는데, 차를 가져가서 고마웠다. 맨날 가면 한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렸는데, 30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해서 좋았다. 홈플러스에서 신랑 여름 청바지 하나 사주고, 주차비 해결. 좋은옷 사주어서 좋았다. 점심은 간만에 밥 먹기도 귀찮고 햄버거 사먹기로 했다. 증평군청에 차를 대고, 새우버거세

아욱국,베개속가는법 [내부링크]

몇년만에??? 몇년만인지 기억도 안난다. 편백나무는 반영구적이라 바이오 항균칩이라는거와 반반 섞어서 베개속을 넣어 썼다. 몇번 바꿀라다가 괜찮아서 그냥썼는데, 신랑 메밀 베게에 벌레가 나오는 바람에 다 바꾸기로 했다. 반반 섞어쓰면 향기도 좋고, 딱딱하지 않고 위생에도 좋은 베게속이 된다. 솜은 너무 머리가 더워서 안쓴다. 건강한 베게속만들기를 알려주고 싶어서 올려봤다. 편백나무4키로에 바이오항균칩4키로 베게속 3개 만들고 항균칩 500그램 정도 남았다. 편백나무도 비싸다. 6미리에서 8미리사이 3키로에 4만원이 넘는데 , 행사해서 일키로를 더 받았다. 항균칩도 숯들어간걸 사서 2만원이 넘고, 신랑은 젤 작은 편백나무를 사지 그랬냐고 해서 젤 작은건 6미리인데 이정도 사려면 6만원이라고 했다. 섞어 쓰는건 1센치 도 괜찮다 했다. 껍데기사고 속지사고 해서 돈 10만원 가까이 든거 같다. 새로 바꿔서 기분이 좋다. 잠이 솔솔 ~~~향기 솔솔~~~^^ 이 저울로 베이킹을 많이 했었는데,

호박당근볶음,미트볼,김치만두국 [내부링크]

호박볶음과 당근볶음을 따로 하려다 호박이 부족한듯해서 당근도 넣고 양파도 반개넣고 ,야채볶음을 만들어 버렸다. 호박과 당근이 많이 보이니 이름은 거창하게 호박당근볶음이라 명명 ㅋㅋ 위장과 눈에 좋은 음식. 이정도면 맞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바짝 익히라는 신랑땜에 더 익힌 모습. 아욱국을 된장 더 풀고 고추가루도 좀 더 넣고, 된장국 다운 색깔이 난다. 호박당근볶음 완성. 맛있다. 미트볼이 먹고 싶기에, 전에 했던 냉동실에 둔 동그랑땡에 스파게티소스를 묻도록 넣고 , 끓을 만큼 물을 자박하게 묻고 , 졸인다. 납작 미트볼 완성!. 와우 미트볼 맛이 나네. 아욱국도 비쥬얼 좋다. 점심 밥상. 신랑이 미트볼도 맛있고 국도 맛있단다. 호박볶음도 ㅎㅎㅎ 카카오 쇼핑몰에서 빈투바 피칸이라고 샀다. 아몬드와 캐슈넛이 있는데, 피칸이 땡겨서 샀는데, 고급지고 맛난 맛이다. 또 사먹을진 며느리도 모르는 일 .ㅎㅎ암튼 맛잇어서 올려봤다. 저녁엔 김치국을 끓였는데, 쪽갈비찜이 딱 두대 남아서

블로그 1일1포 솔직한 석달후기,재밌는 심리테스트 [내부링크]

블로그를 처음한건 찾아보니 2018년 마늘장수의 세상읽기 책을 만들고 나서다. 이후 몇번 올리다 먹고 살기 바빠서 , 별 쓸모를 몰라서 글을 올리지 않았다. 그러다 신랑이 파킨슨병이란 진단을 받고, 뭐라도 해야했기에,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 하다가 글을 써서 라디오 티비에 출연도 하고 퀴즈프로그램도 나가고 16년전 생활비 월 30만원으로 살던시절 월평균 10만원정도 경품을 받아 생활에 보탬이 되었다. 글을 써서 돈을 받는 일이라면 다 썼고, 신춘문예도 수없이 응모했다. 그러다 브런치에 글을 열개올려 당첨되면 백만원 을 준다는 공지를 보고 , 열심히 올렸으나 탈락, 글이 아까워서 블로그에 기록으로 올렸다가. 유투브로 뭘해서 돈을 벌었네, 뭘해서 벌었네 할때, 목소리 로 글을 읽어주고 돈을 버는 사람이 있었다. 순간 머리를 맞은것 처럼 아! 자기가 갖고 있는 최고의 재능으로 하면 되는구나 하고, 나는 요리와 글을 잘 쓰니까 그걸 접목하면 되겠구나! 하고 요리 블로그를 하기로 했

치즈 떡볶이, 마늘쫑볶음, 꽈리고추 멸치볶음 [내부링크]

이번엔 굴소스 안넣고 고추장만 넣고 했다. 야채넣고 완성 신랑이 치즈얹어 달라기에 나도 얹었다. 렌지에 30초 돌리면 치즈떡볶이 완성. 고소하고 맛있다. 한개 피었던 달맞이 꽃이 많이 피었다. 내일은 내생일 엄마집에 가서 생일 잔치 해드릴려고 엄마 좋아하는 밑반찬을 만들었다. 마늘쫑새우볶음과 꽈리고추멸치볶음. 일단 씻어 꼭지를 떼고 다듬어 놓는다. 마늘꽁 표준어는 마늘쫑인데 여긴 마늘꽁이라도 한다. 기름을 두르고 마늘쫑을 볶다가 새우와 마늘을 넣고 물을 자박하게 넣고 마늘쫑이 푹 무르도록 익혀 간장과 술을 넣고 볶는다. 완성. 맛있다. 방울토마토가 싱싱하고 세일해서 샀는데, 넘 맛있다. 키로에 만오백원인가?? 먹던 밤식빵과 간식으로 꽈리고추를 올리브유를 넣고 볶다가 고추가 어느정도 익으면 멸치를 넣고 역시 같은 방법으로 물을 자박하게 붇고, 간장, 꿀 넣고 마늘 넣고 바글바글 조린다. 물을 넘 많이 넣었나? 멸치가 흐믈흐믈 ㅋㅋㅋ 걍 그럭저럭 괜찮다. 시금치 무침 혹시 상할까봐 깨소

축! 나의 탄신일 ㅋㅋㅋ [내부링크]

샐러드는 금방해야 맛있기 때문에 친정에 가는날 아침에했다. 있는 과일 다 집어 넣었다. 사과, 골드키위, 단마토, 방울토마토, 크린베리,아몬드 헉 !마지막에 아몬드가루를 넣는다는것이 봉지가 같아서 통아몬드들은걸 부어버렸다. 다시 건져냈다. 신랑은 그냥 넣으라나... 모르는 소리 이게 통으로 넣으면 눅눅해져서 아몬드의 맛이 떨어진다. 그래서 금방 먹는거 아닌 다음에야 통으로 넣지 않는다. 팍팍 방망이로 두드려 부서 넣는다. 아직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신랑과 엄마가 엄청 맛있다고 할거 같다. 하며 만들었다. 맛있어 보인다. 마요네즈가 좀 과하게 들어갔나 싶어 사과를 좀 더 넣을까 하다 걍 괜찮을거 같아 패스. 우리건 안남기고 다 담았다. 좀 일찍 출발해서 천안에 도착 엄마가 고기를 과 놓으셔서 고마웠다. 반찬박스를 내리고 동생이 준 케익을 찾으러 갔다와서 미역국을 끓이고 불고기를 했다. 불고기에 미역국에 샐러드. 거하게 ? 한상 차렸다. 엄마가 날 낳으시느라 얼마나 고생을 하셨는지,

짜장면, 소고기무우국 [내부링크]

마당 담벼락에 장미가 제법 폈다. 엄마가 얼마나 폈냐기에 엄마 보여 주려고 사진을 찍었다. 여긴 좀 있다 더 피면 올리려고 했는데... 그래도 볼만해서 올린다. 이 담벼락에 하나 가득이었는데, 자기땅도 아닌데 옆에 농사짓는 분이 자꾸 장미가 넘어온다고 싫어해서 확 정리해버렸다. 어제는 미리 생일 전날 친정에 갔다 온거고 오늘이 진짜 생일인 5월 20일 오이땡이다. 어제 낼은 짜장면이나 사먹을까 하는 말에 신랑이 잊지 않고 사줬다. 가는길에 아이들 공방인지 정원이 이뻐서 한컷 증평 대성루에 삼선짜장을 먹었다. 맛있다고 신랑보고 먹어 보라고 한곳 그땐 관자와 오징어가 많이 들었는데, 이번엔 관자가 없고 새우가 많이 들었다 해삼이랑 오징어는 가뭄에 콩나듯. 그래도 양이 푸짐하고 짜지않고 맛있었다. 약간 맵다. 신랑이 맛있다고, 다음엔 탕수육 쟁반 짜장 셋트를 먹어본다고 한다. 10시에서 3시까지 밖에 안한다. 장사가 잘되니까 그렇게 짧게 하지 싶다. 첨엔 새벽 3시인가 했는데, 오후 3시

여름이온다, 운동화, 과일샐러드..기타반찬 [내부링크]

https://youtu.be/BjPLnHFblGg 책을 여러권 샀는데, 안데르센상을 탄 여름이 온다도 샀다. 다른책 부터 보는데 , 신랑이 여름이 오면 볼려고 안보느냐고 했다. ㅎㅎ@ . @ 건 아니고.... 암튼 여름이 온거 같아 봤다. 음악과 함께 보고 듣는 거라는데, 저녁 9시가넘으면 스마트폰을 하지 않기 때문에 , 일단 책만 보고 낼 음악과 함께 다시 보기로 했다. 책이 괭장히 역동적이고 밝고 경쾌하다. 이런 그림은 첨이었다. 여름이 물신 느껴졌다. 아침에 신랑과 함께 음악과 함께 보자고 해서 같이 책을 넘겨가며 , 음악을 들으며 보니 더 좋았다. 신랑도 재밌다고 했다. 이렇게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이 난 참 부럽다. 내가 못하는게 있다면 그림그리기. 음....못하는 것도 많다. ㅎ 잘하는 것도 많지만. 신랑이 운동화를 빨아 달래서 10분동안 잠깐 세제풀어 담가 순식간에 박박 문질를건 문지르고 닦았다. 참 마늘 장사하며 많이도 빨았는데, 바빠서 세탁소에 맡기기도 했는데, 운동

책정리,호박전,김치국 [내부링크]

멸치를 좀 넉넉히 넣고 우렸다. 다시마가 없어서 ... 야채넣고 끓이다. 두부 넣고 끓이면 끝 . 한번 해야지 하면서 숙원했던???ㅋㅋㅋ 호박전을 드디어 해봤다. 한땀 한땀 뒤집는거나 막 볶는거나 힘들어가긴 매한가지다. 아침에 들기름에 깨진 계란부침을 해먹는바람에 들기름에 지지지 않고 , 올리브유에 지졌다. 모양내려고 간장좀 솔솔 뿌리고 , 싱거운건 간장에 찍어먹었다. 음~~~ 바로 이맛이야. 모양도 이리 가지런히 블로그만 아니면 마구 확 쏟아 놓는건데, 신랑보고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이쁘게 담으니까 더 맛있냐니까 ? 그렇단다. 모양은 파좀 넣고 해야 이쁜데 , 날 파가 싫어서 걍 고추가루랑 , 진간장, 참기름 , 깨소금만 섞어 양념장을 만들었다. 신랑이 김치국이 시원하고 맛있다고 했다. 전과 잘 어울리는 점심밥상. 안방에 나의 책꽃이에 책이 넘쳐서 정리 해야하지 하면서 , 바빠서 차일피일 미뤘다. 수납에 관한 책을 보며, 조금씩 보다만 책을 다 보고, 거실 간이 책꽃이와

제육볶음, 묵밥 외 반찬 [내부링크]

된장국을 끓이고 제육볶음을 하는데 고추장이 모자라서 고추장 간장 반반 넣고 고추가루 넣었다. 마늘 생강 , 파, 양파, 술 , 버섯 넣음 맛있는 점심밥상 브로콜리 데치고 , 미나리 살짝 삶아 무치고, 양배추 채썬게 남아서 마요네즈와 케찹 조금넣고 크린베리 넣고 버무렸다. 맛나네. 멸치 다시마 끓는 물에 10분우려 묵밥 육수 만든다. 무우, 표고버섯, 마늘 ,파, 양파 채썰어 넣는다. 마지막에 간장으로 간한다. 묵을 묵칼로 썰어 끓는물에 데쳐 그릇에 담고, 육수 붓고, 잘익은 김치 쫑쫑 썰어 담고, 김가루 얹으면 완성! 앗 ! 깨소금을 안뿌렸당! 깨소금 뿌리면 더 맛있음 마구 마구 섞는다. 묵밥은 말아먹어야 제맛. 간만에 해먹어서 그런지 넘 맛있지만, 국산 묵이란게 6000원인가 7000원이었던듯. 음...비씨다. 우째꺼나 사먹는거보담 싸고 맛있다.

동그랑땡 , 장보기, 정수기놓다...음하하하 ! [내부링크]

이야~~~~마트에 장보러갔는데, 물가가 고공행진이다. 이웃님이 내 월급으로 점점 맛있는걸 못 사먹는게 슬프시다더니 , 먹을 만큼 적게 사게 된다. 양배추 한통에 7,000원 가까이 된다. 헐 ~~~ 사다놓으면 시들고 많이 도 안필요해서 사분의 일통 1,750원주고 샀다. 파도 쌌었는데 3000원이 넘고. 계란 한판 젤 굵은게 8400원인가? 굵은것도 잔놈이랑 섞여 있다. 에잇.... 동그랑땡이 먹고 싶어서 간돼지고기 400그램 정도 샀다. 육원전이라고도 하고, 천안에선 갈랍이라고 하는데, 찾아보니 충남 방언 이라고 한다. 신랑은 첨 들어보는 말이라고 한다. 충북 사람이니깐...같은 충청도 데도, 못 알아듣는 방언이 있는게 신기했다. 계란세개, 돼지고기 400그램, 마늘 2숟가락, 소금 반술, 생강가루 반술, 양파 ,당근 적량 넣는다. 부침가루 2술. 파는 타서 넣지 않았다. 원래는 동그랗게 만들어서 밀가루 씌우고 계란물 발라해야 하는데, 친정에서 이렇게 해먹기에 이렇게 간단하게 해봤

대박계란,천안 두신경과,두부정식,친정집수리페인트시공 [내부링크]

신랑이 파킨슨병으로 진단받고 , 3개월 동안 약먹고 끊은뒤 1년 6개월가량 됐다. 그간 잘 버텼는데, 증상이 심해져서, 병원에 가기로 맘먹었다. 병원에 가준다는 말 만으로도 넘 고마웠다. 아는 선생님한테 천안 두신경과를 소개받았다. 검색해보니 4명의 의사가 있는데, 어느 선생님인가 여쭤보려다, 인연따라 보는거지뭐 하고 안여쭤봤다. 순천향병원 원장님으로 계셨던 의사선생님한테 소개를 받은거라 순천향병원 과장으로 계셨던 의사선생님이 계셨는데, 오늘은 계시지 않았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마침 두신경과의사선생님 두분이 블로그를 하고 있어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댓글을 달아 문의를 했는데, 전에 병원 처방이나 기록을 가져오라해서 MRI 촬영한거랑 약처방전을 가지고 갔다. 안재형선생님인데, 블로그는 다른분이 관리한다고 연결해주냐고 해서 그냥 선생님이 해달라고 했다. 꼼꼼하고 친절하게 진료해주시고, 환자가 궁금한 사항, 보호자가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세히 말씀해 주셨다. 장사할때 들기름에 후라이를

친정요리봉사7가지,목욕봉사 [내부링크]

신랑이 삼계탕 안먹는다해서 나는 먹고 싶고 해서 친정에 가서 해먹기로 하고 엄마집에 가서 인삼을 먼저 압력밥솥에 30분 다렸다. 엄마는 인삼 좋아하셔서 그물을 한 국자 잡수시고 진하다고 하신다. 페인트 칠하면 힘들거 같아서 음식부터 했다. 나도 인삼물을 따라놓고 찌끄래기를 한모금 마신다. 나도 인삼을 좋아하기에 향이 참 좋다. 그 물에 통마늘 다듬은 닭, 마늘, 양파한개, 대추 한주먹넣고 압력밥솥에 칙칙소리가나면 작게 줄여서 20분 끓인다. 죽은 전기밥솥에 따로 찹쌀의 두배양을 넣고 소금을 조금넣고 일반밥으로 누르면 맛있는 죽이된다. 쌀 반컵이 일인분 이날 세명이 먹는데 넉넉히 두컵했다. 엄마가 한번 더 먹는다고... 사진은 못찍어서 전에 우리집에서 한걸로 대체 ㅎ 똑같다. 그 솜씨에 그 재료에 어디가겠나 ㅋㅋㅋㅋ 두릅을 엄마가 좋아하셔서 두릅을 시켜서 데쳤다. 역시 사진을 못찍어서 전에 내가 했던걸로 초장에 찍어 삼계탕과 먹으면 그렇게 잘 어울릴수가 없다. 엄마가 좋아하는 찰밥 금

하이라이스,마당구경,옥수수포기 [내부링크]

오늘은 친정갔다온 다음날이라 아무것도 안하고 쉬어야 하는데 , 아침부터 일이 많았다. 친정에서도 쌀붓고 왔는데, 우리집도 쌀독에 쌀이 떨어져서 쌀을 부었다. 혼자하기 힘들다. 운동하는샘 치고 ...에고 죽갔다. 엄마집에서도 볶은거 우리집 신랑을 위해 볶았다. 양념이 좀다르다. 원랜 들기름에 동그랗게 지져서 양념장 찍어먹고 싶었는데, 귀찮아서 볶아서 양념장 양념을 했다. ㅋㅋ 고추가루랑 액젓대신 외간장을 넣었다. 금방 지져 찍어먹는 맛은 안나도 맛은 비슷 ㅋㅋ 남은 코다리 데워 호박볶음 해서 찬밥이랑 먹은 점심 장미가 핀줄도 몰랐는데, 어제 친정갔다 왔는데, 활짝 피어 우릴 반겨주었다. 간간히 한두개씩 따먹는 딸기 조롱조롱 이쁘게 열렸기에 한컷 오늘은 사진 안찍기로 했는데, 왜 이러고 있는지 ㅋㅋ 그 옥수수 알갱이 심은게 이리 자랐다. 와우 신기방기, 하나 하나 솎아주다보니 실한 놈으로 여기저기 심었다. 오늘은 쉬기로 했는데 , 내가 왜 자꾸 일을 하지? 신랑은 쉬지 왜 자꾸 일을 하

비빔국수와 팥죽, 캉캉 ,보강천 [내부링크]

콩밥에 야채국 평상시와 같은 아침 밥상이다. 특별한건 연자육을 밥에 쪘다. 우울증 불면증에 좋다고 한다. 그림이 이뻐서 한컷^^ 어제 신랑이 팥죽이 먹고 싶다해서 아침부터 담가놓고, 점심에 해먹을 비빔국수 재료를 준비했다. 오이채썰고, 양배추 채썰어 물에 담가놨다. 국수는 쌀국수가 일인분 남아서 일반국수랑 반반 삶았다. 앗 비벼놓은거 따로 안찍었네 , 무치는데 정신없어서.... 진간장 한술 고추장 두술 초장 한술 꿀 반술 식초 3술 참기름 약간 넣었다. 치킨너겟을 구워 곁들였다. 와~~~얼마나 맛있는지 피곤하긴 했나보다. 식초들은게 맛있는걸 보면... 달맞이꽃이 베란다에 화분에 옮겨심은게 겨우내 죽지 않고 다시 살아서 한개 꽃을 피웠다. 이쁘다 . 가까이 찍어서 안이쁘다 ㅋㅋㅋ https://youtu.be/iHPAWmpKGjU 동서식품에서 잡지가 오는데 바코드를 클릭하면 음악을 들을수 있는 클래식 소개 코너가 있었다. 그중 오펜바흐 오페레타 '지옥의오르페우스'중 캉캉이 신나기에 올

잡채만들기, 파마 [내부링크]

잡채가 먹고싶어서 만들긴 하는데, 저번에 먹고 싶었던때 보담 먹고 싶은맘에 덜하지만, 딱히 먹고 싶은것도 없고 해서 만들었다. 일단은 시금치 삶아 데친다. 국간장과 참기름 넣고 무친다. 당근과 양파는 각각 볶아야 되는데 , 귀찮아서 걍 한꺼번에 올리브오일에 넣고 볶다가 어느정도 익으면 마늘과 국간장을 한숟가락 넣고 볶는다.이렇게 같이 볶으면 당근물이 들이 양파가 흰색이 안되고 , 노란색이 된다. ㅎㅎㅎ 양이 많으면 잡채할거 빼고 덜어 반찬으로 먹는다. 음 김밥 만들어 먹음 좋겠단 생각이 든다. 돼지고기 200그램에 표고버섯 한줌 , 마늘, 파, 생강가루 반스푼 넣고 물을 자박하게 해서 끓인다. 끓이듯 볶아 완성 당면은 끓는 물에 손으로 한줌 8분 데친다.찬물에 한번 헹궈 진간장과 참기름 넣고 팬에 마구 마구 볶는다. 적당량의 시금치, 당근, 양파볶은것, 고기 버섯 볶은거를 적당량 넣고, 마구마구 한번 볶아주고 설탕을 삼분의 일 숟가락 넣어 준다. 짜잔 완성!!!! 간단한 점심 잡채밥

오이소박이, 김치찌개 [내부링크]

파마하고 추운데, 김치찌개가 딱 어울렸다. 고기가 적어서 맛은 좀 덜 했지만, 시원하니 맛있다. 찌개끓이는데 가스렌지 옆에 김치가 들어가 어떻게 딱지 하다 젓가락을 집어 넣으니 딱이다. 묵은 때가 엄청이 나왔다. 젓가락에 물티슈를 감아 딱는것이 포인트. 간식을 먹어서 간단히 저녁식사 요하임을 샀다. 젤 싸고 양적은 걸로 골랐다. 블루베리와 먹었는데 맛있다. 요구르트가 여성의 질에 좋은 세균을 만들어서 좋다고 한다. 배란기가 넘어가고 호르몬이 하강기로 넘어갈때 요구르트가 땡기는거 같다. 염생이 똥도 싸고 , 알맞은 음식, 여성은 생리때 호르몬 경향으로 설사나 변비가 온다고 온다고 한다. 평소엔 바나나와 김밥을 뽑아내는데, 이땐 콩알탄에 염생이에 밤톨이다. 생리하는 여성들 몸에 200가지 변화가 생긴다는데 , 안쓰럽다. 사람으로 태어나 좋은점도 많지만, 남자나 여자나 고생이 많다. 이불 매트에 먼지가 있어서 아침에 털었다. 뭐 하면서 뭐하기 운동에서 말했듯이, 이불 털면 오십견에 좋다는

기부,소고기무우국,코다리찜 [내부링크]

https://youtu.be/fzb9_QEWi58 아침을 먹고, 신문을 보는데 오늘은 배를 저어가자 험한 바다 물결 건너 ~~~ 저편언덕에 산천 경계좋고 바람시원한곳 희망의 나라로 라는 노래가 떠올랐다. 이가사가 맞는지모르겠다.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려고 이노래가 생각났다. 울 이웃님들 이노래 듣고 희망찬 하루 됐음 좋겟다. 소고기를 압력밭솥에 과서 하루있다 기름 걷어내고, 무, 파, 마늘,양파, 다시마 넣고 끓였다. 신랑이 좋아하는 음식이다. 원기회복에 소고기만한게 없다. 밥새로 하고 국끓여 간단한 점심밥상. 오이 소박이 가 익어서 맛있다. 작약이 만개한 모습이다. 저번에 올린건 중간정도 핀거. 이게 원래 목단처럼 손바닥 만하게 피는데 작년에 옮겨심은거라 장미꽃 크기정도 된다.복지관에 마늘 장사를 안해서 안쓰는 물건을 기부하는데, 팀장님이 와서 이꽃부터 본다. 나처럼 이쁘다나???? ㅎㅎ 히히 과찬이다. 전판이랑 같이있는건데 그건 낡아서 버렸고, 한번도 안쓴 고기구이판 손님들과 상

안과, 올갱이국,단마토 [내부링크]

신랑눈 땜에 청주 안과에 일주일만에 갔다. 저번보다 1시간이나 서둘러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1시간 반이나 걸려 진료를 받았다. 저번에 이물질 뺀거 잘 아물었나 보고 돌도 뺏다. 저번에 같이 뺏음 좋았을걸... 기다리기 지겨워 뭐 하면서 뭐하기 를 실천했다. 다리들어 의자에 앉아있는동안 운동했다. 동화책이 있길래 봤다. 콧구멍이 벌렁벌렁 팝아트다 북아튼가??? 아이 향긋해 무슨냄새지? 신랑보고 무슨냄새게? 하니 방구냄샌가 ? 한다. ㅋㅋㅋ엄마의 엉덩이가 보이고 손으로 열면 엄마냄새가 나온다. 밥냄새, 똥내, 딸기냄새, 각종냄새가 나온다. 재밌다. 엄마랑 아이랑 손으로 오감으로 열어보며 이야기 하기 좋은 책이다. 기다리는 동안 윤석열대통령 취임식을 했다. (제 글은 일주일 미리 써놓기 때문에 5.11일에 포스팅하였습니다.) 윤석열을 좋아하는건 아닌데, 웬지 눈물이 울컥했다. 9수끝에 검사가 되고 , 저 자리까지 오기 얼마나 만감이 교차될까 싶어서, 공감의 이입이라고나 할까. 눈물이 울

딸기수확, 오지게 재밌게,철도문학상 [내부링크]

작년에 심은 딸기가 다시 살아나서 제법 열려 두개 땄다. 정말 귀엽고 이쁘다. 체리크기 앵두크기 만하다. 맛은 새콤 오지게 재밌게 나이듦 이라는 칠곡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책이다. 작가가 영화감독인데, 엄마가 우리가 보고 재밌는 영화를 만들어 달라고 해서 기획했다고 한다. 7명의 문해 학교를 다니는 할머니의 이야기. 읽는 내내 웃음과 눈물이 교차됐다. 그중 어휴 저 화상이라는 글을 쓴 할머니 글이 재미있어 올려본다. 우리집에도 있다가 없다가 하는 화상. 어찌나 웃기던지.. 웃다 슬프기도 하다. 우리 화상 불쌍해서 ..... 신랑은 뭐가 그리 웃기냐고 해서 읽어줬더니, 화상으로 시작해서 화상으로 끝냐냐고 한다. 공모전을 검색하다 찾게 되었다. 오뚜기 푸드에세이는 5만원짜리도 안됐다. 로또사면 1등을 꿈꾸듯 항상 글을 쓰면, 될거라는 희망을 걸어보지만, 언제나 꽝이다. 그럼 난 다음 기회를 ...하며, 다른데 올려보지 뭐.한다. 철도문학상??? 벌써 8회라는데 이런게 있는줄도 몰랐다.

평화로운 일상과 된장국^^ [내부링크]

신랑이 마늘 장사를 그만둔다고 선언하고, 당장 어떻게 될것처럼 맘이 불안하더니, 모든건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마음의 평정을 찾으며, 일상으로 돌아왔다. 먹던데로 제시간에 아침을 먹고 , 아침엔 항상 콩밥과 삶은 달걀이나 후라이 사과 한쪽, 아몬드 댓개 챙겨먹는다. 나머진 있는 국에 반찬 그리고 신문을 본다. 재밌는 사진이 올라와서 우리이웃님들도 보고 웃으시라고 한컷. 야옹이의 포스와 컨셉이 죽인다 ㅋㅋㅋㅋ 점심엔 순두부와 전에 해먹었던 떡갈비 냉동실에 넣은거 상추있길래 데워 같이먹었다. 연이은 맘고생과 병원다니기 뭘 새로 해먹을 정황이 아니다. 신랑은 다른때와 같이 빨래를 한땀 한땀 갠다. 것도 참 감사하다. 저녁엔 자전거 타고 고등어나 사다 신랑이 눈이 아프니 구우려했더만, 점심에 고기먹었다고 패스하잖다. 된장국 끓여 맛있게 먹었다. 늘 먹어도 질리지 않는 평화로운 맛이 된장국이 아닐까 싶다. 없던 입맛도 돌아오는 맛이다. 근대나 아욱을 넣으면 좋은데, 근대는 신랑이 싫어하고 아

괴물들이 사는나라, 정원가꾸기 [내부링크]

어린이날이라기에 동화책을 한권 읽었다. 괴물들이 사는나라, 상탄 작품이라고 신문에서 보고 재미있을거 같아 구매했다. 나 어릴땐 이런책 구경도 못했다. 책 많이 읽고 클수 있는 지금 세상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참 부럽다. 책이 많이 있지만, 책을 싫어하는 부모도 있으니 책과 함께하는 부모님한테 크는 아이들이 부러운게 맞겠다. 박봉인 공무원 월급에 그래도 책은 할부로 사주시곤 했지만, 많이 사주시진 못했다. 그래서 책을 걸레가 되도록 봤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많이 빌려본거 같다.그 중 키다리 아저씨가 젤 좋았다. ㅎㅎ 이책의 주인공 꼬마가 괴물놀이를하다 엄마한테 혼나고 자기만의 괴물나라로 떠나 임금까지 됐지만, 엄마밥이 그리워 다시 돌아온다는 야그. ㅎㅎㅎ 괴물이 괴물같지 않고 귀엽다. 어렸을때 봤음 무서웠을라나???ㅎㅎ 진짜 괴물들이 사는 나라는 어떤나라일까? 지금 우리사는 세상이 양가죽을 뒤집어쓴 각종 괴물들이 사는 나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어른의 입장에서 들었다. 신랑

집안정리, 칼국수 떡만두라면 [내부링크]

빈화분을 정리했다. 서너개는 더있었는데 화분이 겨우내 죽었다. 정리전 사진을 못찍었다. 사다놓는건 신랑몫 , 치우는건 내 몫이다. 빈화분은 집에 놓는게 풍수상 좋지 않다고 한다. 빈화분이나 죽은 화분이 있음 과감히 치우자 사진을 올려놓으면 좋다기에 해놓았는데 , 빛이 강해 색이 바래고 지난 사진이라 정리했다. 이 위에도 화분이 댓개 있었는데 정리 신발장위에도 깔끔하게 정리 짠 ~~~사진정리 아침부터 정원가꾸기 부터 시작해서 하루종일 집안정리를 했다. 저녁엔 고등어나 구워 먹을 라 했더만 , 신랑이 힘들다고 나가지 말래서, 떡만두국이나 끓여준다니까 , 덥다고, 칼국수 떡라면 만두국이나 끓여 달라나???? ㅋㅋㅋㅋ 그거나 그거나 뜨거운건 마찬가지 ..암튼 먹고 싶은거로 해주었다. 뭐 멸치우리는거 빼고 , 그닥 간단한건 없다. 밥새로 해서 신랑이 맛있게 잘 먹어서 좋다. 힘은 들지만, 안밖으로 청소하니 기분이 좋다. 기분이 좋으니 이노래가 생각난다 신데렐라 오프닝 OST https://y

고등어구이와 상추겉절이 [내부링크]

마트앞에 꽃이 너무 이뻐서 한컷. 무슨꽃인진 모르겠다. #러시아 전쟁으로 모든 물가가 올랐다. #식용유가 동이 났다. 유통기한도 있고 , 비싸면 비싼대로 사먹는게 나아서 하나이상 사놓질 않기 때문에, 5980원에 동원식용유 한개 샀다. #농심 #김치콩나물 라면이 맛있어서 사러갔는데 #농협도 없고 해서 #화랑마트에 들렀더니 없다. 오뚜기 김치라면으로 대체 .# 농심 김치콩나물 라면 맛있었는데 단종됐나??? 왜 없는지 모르겠다. 느끼한거 먹고 딱인데... 걍 김치맛만 나면 되지뭐. 하고 #김치라면 샀다. 오뚜기건 싸서 좋긴하다. #필라브라를 반품하고 다시산 브라다. 저번에 택만 올리고 안올린 브라. ㅋㅋㅋ 뽕이 얇고 노와이어에 시원하고 좋다. 레이온이 75%이상이란다. #상추를 사왔는데, 신랑이 똥이 묽게 나온다고 많이 안먹어서 줄질 않아 #겉절이를 했다. 것절이가 맞나? 겆절이가 맞나 하니 신랑이 겉절이라고 한다. 겉만 절여서 겉절이란다. 오우~~~~~~고뤠? 당신은 모르는게 없어.

카레라이스와야채국, 하면서 운동하기?? [내부링크]

자주 끓여 먹는 야채국 멸치다시 우려서 각종 야채와 두부넣고 끓이면 간단하고 피로회복에 좋다. 카레나 짜장등에 어울린다. 일요일은 오뚜기카레??? ㅎㅎㅎㅎ돼지고기랑, 마늘 , 생강을 넣고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감자, 호박, 당근, 양파 , 양배추를 넣고 10분정도 끓이다 카레가루를 넣고 3분정도 저어주면 완성 간단한 저녁식사 완성 신문에 보니 일본에 뭘하면서 운동하기가 유행이란다. 음~~~내가 하고 있는건데 일부는 ㅎㅎㅎ 울 이웃님에게 도움이 될거 같아 소개 나는 양치하며 스쿼드를 하고 설겆이 하면서도 한다. 의자나 침대에 앉아있을때 다리 뻗어 올리기를 한다. 근데 청소기 돌리면서 런지라... 와 재밌을거 같은데 해보니 장난아니게 힘들다. 정신헷갈려서 이건 안되는듯 ㅋㅋㅋ 일상속에 부지런히 움직이는게 따로 운동이 필요없는거 같다. 이불을 터는게 오십견에 도움이 된다니. 음 많이 터니까 어깨가 아프네 ㅋㅋ 뭐든 과유불급 손수세차, 계단있는곳은 계단으로, 앉기 보담 서기 음....운동

간식,티셔츠 [내부링크]

신랑이 간식사서 저녁겸 먹자고했다. 나가기가 넘 귀찮았지만, 낼은 못 나갈거라 자전거타고 다녀왔다. 치킨강정과 망고케익 이 먹고 싶다며, 2만원 가져가란다. 오예~~~ 생리축하 기념 선물이야 하며, 받았다. 하늘색 실제가 더 이쁘다. 실제가 더 환하다. ㅋㅋㅋ 티가 낡아서 요즘 세일하기에 마침 괜찮은게 있어서 크로커다일레이디에서 두장을 샀다. 세일해도 두장에 4만원이 넘는다. 재질은 비슷한데, 한개는 돈만원이 더비싸다. 뭐지???? 디자인때문인가? 암튼 신랑은 이쁘다고 엄지척을 날린다. 신랑이 먹고싶은 백년닭강정과 쥬시의 망고쥬스, 뚜레쥬르 망고케익이다. 내가 먹고 싶은 찐빵과 리얼 생초코찰떡, 찰떡 딸기가 있었는데 없어서, 엑티브요구르트를 샀다. 증평 백년 닭강정은 바삭하고 맛있었다. 강정은 첨 먹어봤다. 찹쌀가루로 껍데기가 된거 같다고 했다. 먹을수록 맛이 매웠다. 신랑은 첨엔 질기다나? 일반 치킨에 비하면 그럴수도 있다. 따뜻하고만 전자렌지에 돌려달래서 30초 땡 넘 뜨겁다.

오뎅국,된장국,배당금투자,옥수수 심기 [내부링크]

멸치우려 다시마, 무우, 양파, 양배추썰어놓은거 있길래 넣고, 파, 마늘 넣고 고추가루 넣고 간만에 오뎅국을 끓였다. 점심에 찬밥과 어제만들어놓은 시금치 나물과 당귀나물과 먹었다. 맛있다. 배당금이 거의 6만원가량 모아졌다. 배당금 통지서가 안왔는데. 아모레퍼시픽이왔다. 주식은 40%가 넘게 빠졌는데 ㅜ.ㅜ. 배당금은 또 들어왔네 ㅎ 6만원 가지고 뭔 주식을 살까 하다, 갖고 있는 주식중에 커피회사거 2주사면 맞기에 샀는데, 사자마자 바로 떨어진다. 간식을 간단히 먹고, 어제 먹다남은 찐빵이랑 두유, 아몬드, 초콜렛, 생리해서 초콜렛이 맛있게 느껴졌다. 초콜렛은 생리통 완화에 좋다고 한다. 그래서 생리전에 초콜렛이 땡기나 보다. 작년에 심은 옥수수를 씨할려고 하나 두었다. 한 이틀 불렸다. 땅을 7-8군데 파서 ,마구 마구 심었다. 나면 좋고 .... 서너알씩 넣어야 하는데 , 귀찮아서 한꺼번에 왕창왕창 ㅋㅋㅋㅋ 어제 장의 활동을 원할하게 하는 망고 , 단팥 , 치킨 등의 간식을 먹

모둠보쌈,닭다리찜,제초작업,오이무침,화상 [내부링크]

닭다리찜을 하는데, 뒤적이다 뜨거운 김에 데어 새끼손가락이 화끈했다. 2-3시간 지나니 괜찮았다. 닭다리찜을 맛있게 했는데, 신랑친구가 와서 제초약을 뿌리고 점심을 사먹는 바람에 먹지못했다. 모둠보쌈정식,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간만에 먹을만했다. 풀약뿌리는게 재밌어 보여 잠깐 해봤는데, 재미는 잠깐이고 힘들다. ㅎㅎ 브라를 샀는데, 사진과 달리 뽕이 넘 두꺼워서 반품 망고케익과 한치구이 오징어가 먹고 싶었는데 없어서 한치있길래 구웠더니 넘 짜다. 오이무침을 하는데 오이가 싱싱해서 중간과정을 찍었다. https://youtu.be/eAnTsZgzW44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에서 남친이 군대갔는데, 눈물이 났다는 사연에 이노래가 생각이 났다. 신승훈의 보이지않는 사랑. 찾아보니. 이야~~~ 진짜 젊었을때네 ㅋㅋ

친정이사 [내부링크]

아침일찍 8시에 집에서 나와 기차를 타고 친정이사하시는날이라 천안에 왔다. 오전에 이사가는집이 이사하고 우린 오후에 가서 청소하러 일찍왔는데, 집에 가자마자 관리비 정산하고 , 오전에 부동산 가서 잔금 입금해주고, 집이 10년 묵은때가 청소도 안하고 산집인지 곰팡이가 더덕더덕 24평을 수십번을 혼자 쓸고 닦고, 기운에 지쳐 점심을 순두부를 먹는데, 먹히질 않아 거의 다 남기고 그나마 누룽지가 먹혀서 좀 말아먹었다. 저녁엔 갈비탕 이또한 반밖에 못먹었다. 가스비정산, 에어컨 옮기고 정산, 정수기 설치, 전화신청 할것도 많다. 전입신고에 이건 하루에 다하니 ...이사만큼 힘든게 없는데, 말년에 분양받아놓고 노인네가 고생 나또한 고생이다. 내가 이사하는거다. 힘들어서 사진을 못찍었네..@.@ 새까만 곰팡이가 더덕더덕 한번 딱은거다. 뚜껑은 없고 세상에 귀신나오는줄 엄마가 이렇게 드런 집은 살다 첨이라고, 둘이 욕을 욕을 ㅎㅎ 어제 뚜껑 닫았다. 이사한 다음날은 오징어 볶음을 먹을까 했는데

떡볶이,산책,양배추생채,야채국,봄꽃의추억 [내부링크]

식초, 설탕, 소금, 멸치액젓을넣고 양배추생채를 했다. 부서져서 굵게 채를 쳤는데, 부서지는건 매한가지 ㅎ 덜매운 고추장도 매워서 백설 남해굴소스와 고추장을 반반 섞어서 했다. 반반섞으니까 입맛이 맛는거 같아서 이번에도 그렇게 했다. 둘이 너무 맛있다며, 맛있게 먹었다. 먹었으니 산책, 가을하늘 같이 하늘이 너무 예쁘다. 날씨가 구름이 꼈는데 갑자기 환해져서 사진 찍고 나니 다시 어두워 졌다. 바람이 많이 불었다. 내가 친정갔다오는동안 신랑이 해먹은 칼국수 라면 신랑이 나보여주려고 찍어둔 목련과 벗꽃이다. 이걸 다시보려면 1년을 기다려야 하겠지. 다시보니 사진이라도 반갑고 이쁘다. 점심에 맵게 먹어서 저녁에 야채국을 끓여 먹었다. 멸치우려 있는야채 다 넣고, 두부 넣고 고추가루 마늘 파 넣고 끓이면된다. 버섯과 당근 양배추 호박 무우를 넣었다.

이제시작이다. [내부링크]

이제 마늘장사도 끝내고, 본격적으로 치료에 나섰다. 눈이 불편한 신랑은 직접운전을 못하고, 버스를 타고 청주 안과에 가기로 했다. 얼마만에 청주에 버스를 타고 가는지 모르겠다. 2년만인가? 눈커플이 내려오고 침침하다고 해서 , 일단안과부터 가기로 했다. 근데 이물감도 있고, 3개월이나 됐다고 한다. 그동안 어찌 참았을꼬. 파킨슨때문에 그런건줄 알았단다. 이물질 들은걸 빼냈다. 눈커플을 뒤집고 이물질을 빼내는 과정에서 눈꺼플에 상처가 났다. 청주 마로니에 공원앞 S 서울안과. 의사 선생님은 꼼꼼하고 실력이 좋은데, 친절하질 못하다. 오래걸리기에 진료실에서 나와서 한참있다 들어가서 다 됐냐고 신랑한테 물어봤더니 , 그렇게 빨리 하려면 다른병원으로 가라고 했다. 난 그냥 이물질 다 뺀거냐고 물어본거라고 했다. 참 기분이 나빳다. 바빠서 그런가보다 했다. 조금 실력이 떨어져도 환자가 물어보면 대답을 잘해주는 마음따뜻한 의사가 좋다. 그럼 아픈것도 안아픈거 같다. 아침밥상이다. 야채국에 콩밥

어버이날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오늘은 5월 8일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어버이날이에요. 부모님께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엄마의 딸로 태어나서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작고하신 훌륭한 나의 아버지 저를 아버지의 딸로 태어나게 해주시고, 건강하고? 마음만은 건강하고 ㅎㅎ 몸도 그만하면 사지육신 멀쩡하고 ,밝고 씩씩하고 올바른 사람으로 사는 멋진 어른으로 살 수 있는 사랑과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간식,라면,미역국,양배추무침 [내부링크]

출출해서 동네 마트에 가서, 와쿠랑 블루베리를 샀다. 귀찮아서 안갈까하다, 신랑이 편의점 가서 만원어치 사먹으라고 돈준다고 해서 나갔다왔다. ㅋㅋㅋ 편의점 까진 좀 멀고, 사진찍는것도 까먹고 이것저것 신나게 먹었다. 다먹고난 , 폭탄을 사진을 찍으니, 신랑이 이런것도 찍냐고한다. 리얼하고 좋잖아? 이게 재미지. 실제는 다 깔끔하지 않잖어 ㅋㅋ했다. 와쿠가 신선할땐 바삭하고 맛있는거라 기대하고 샀는데, 동네마트라 오래되서그런지, 껍데기가 눅눅한것이 붕어싸만코 껍데기 같았다. 눅눅한거 젤 맛없다. 브라보콘도 껍데기 눅눅하면 버리고 아이스크림만 먹는데, 이건 걍 먹었다. 날이 좀 흐린날이라 아이스크림을 먹었더니 , 썰렁했는지, 신랑이 라면이 먹고 싶단다. 불량식품 먹을 땐 쭉쭉~~~불량식품을 먹어 줘야 한다나???? 파쫑쫑 넣고 끓이라해서 오뚜기 진라면을 끓였는데, 간만에 먹어 맛있었다. 아 근데 왜이렇게 매워, 블루베리먹고 도 매워서 토마토를 먹었다. 토마토는 염분배출에 좋다. 그래도

매트리스 커버교체, 보일러 조절기교체,킹스베리,풀뽑기,쭈꾸미 볶음 [내부링크]

오늘 젤 큰일한건 침대매트리스커버 교체한거다. 슈퍼싱글과 더블 두개를 앞뒤로 씌운걸 걷어내고, 그위에 까는 순면패드도 갈았다. 패드는 수시로 바꾸는데, 커버는 쉬운게 아니다. 매트리스를 들었다 놨다. 가는김에 좌우로 앞뒤로 뒤집는다. 땀이 비오듯한다. 6개월에 한번정도 하는데, 이번엔 1년이 넘은거 같다. 탈탈 털어 세탁기에 슝~~~~먼지가 한섬 ㅋㅋ. 보기 그리 좋진 않지만 젤 큰일 한 오늘의 이슈기땜에 메인사진에 등록했다. 안방은 청소했고, 신랑보고 거실을 부탁했다. 베란다와 하는김에 나보고 하라더니 고맙다. 킹스베리 딸기 주문한게 왔다. 이마트에서 겨울에 사먹은게 맛있어서 또 사봤는데, 크기도 작고 별맛없다. 신랑은 당한거라 했다. ㅋㅋㅋㅋ 요즘 딸기가 맛이 없을때다. 신랑이 풀을 뽑기시작했다. 착하다. 이불청소를 막하고 나오는데, 손을 잘못디뎌서, 보일러 조절기를 건드렸다. 위에 손바닥을 대고 눌렀는데, 작동이 되질 않았다. 낡아서 그렇단다. 교체비 8만원 아 ~~비싸다. 신

김치볶음밥,치킨너겟,떡만두국,산책,간식,떡만두국 [내부링크]

돼지고기에 양파, 파, 김치, 당근을 넣고, 들기름 한술넣고 , 물약간 넣어 볶는다. 찬밥데워 넣고 고추장 반숟가락 넣고 간보면 끝. 치킨너겟을 구워 곁들인다. 세개 구워 작은거 두개 신랑 큰거하나 내꺼.ㅎ 산책에 나섰다. 바로 동네 담벼락 매발톱꽃이다. 이쁘다. 잎이 방풍나물같다. 학교앞에 철죽이 만발하다. 철죽의 계절 쭉 내려가면서 복권집앞에 신랑이 복권사는 동안 재밌는 문구가 짜장 집에 있어 한컷! 인생은 짧고, 중식은 마시쪄. ㅎㅎ 대성루 삼선짜장이 참 맛있다. 천주교회앞 흰 철죽이 이리이쁘네. 향기는 역시없다. 넘 이뻐서 코를 들이대니, 신랑이 저번에 향기없다고 했잖아 한다. 아~~~나의 본능 , 우두는 잊어버렸네. 소띠라고 뭘 잘못했을때 , 신랑이 우두라고 한다. 파리바게트빵을 사러 갔다왔다. 원랜 초코소라 크로와상이 먹고 싶어서 갔는데, 이제 안만드나보다. 초코씌워진 비스무리 샀는데, 떡같다. 맛없다. 카스테라가 묻어있는 고구마크림빵은 신랑이 골랐는데, 그닥.... 그중

비빔국수, 김치찌개, 병원, 편의점, 열무김치 [내부링크]

겨울옷정리의 끝판! 매년 겨울의 반밖에 안된다. 세탁비도 만만치 않아서 평소 이용하던데 말고 다른데로 방문수거한다기에 보냈다. 내가 상대전화번호만 입력을 했는데, 카톡이 됐다. 입맛이 넘 없어서 비빔국수를 했는데, 하는데 힘들어서 그런지 맛있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좀 쉬어가며 먹으니 맛이있었다. 온몸이 쑤시고 아프고, 비염도 심해서 , 올해도 역쉬 버티다 이빈후과에 갔다. 주사맞고 약타고, 코로나 검사해주냐고해서 싫다했다. 열 없고, 몸살에 비염이라 했다. 비가 올라나 생리하려나 이리 몸이 쑤시고 아프다고 신랑한테 말했다. 비염에 걷는게 좋다기에 걸어갔다오는데, 어찌나 힘이든지 가는길에 신랑보고 뭐 사다주냐니까 없다고 내가 사고싶은거 아무거나 사라기에 입맛도 없고, 열무김치가 눈에 띄길래 냉면해먹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사고 휴지사고 끝. 신랑은 뭐 안 사왔나 기다리고 있었다 했다. 아무것도 없다고, 그닥 안땡겨서 맛동산이나 살까 하다 또 사왔다고 할까봐. 증평에서 재난지원금이 나왔는

부추부침개,짜파게티,시금치무침,당귀나물 [내부링크]

부침개는 안땡기지만, 장볼때 오늘 비가 온다고 해서 부추가 비염에 좋다기에 또 샀다. 그런데 정작 밤새 비가 오고 아침에 그쳐서 부침개 부칠땐 비가 안왔다. ㅋㅋ 부추가 주재료니까 당근과 양파만 적당히 넣고 부추많이 넣고, 젤 싼 오뚜기 부침가루를 넣고, 뻑뻑하게 섞어 붙였다. 들기름에 노릇노릇지졌다. 완성. 생리중이라 기름진게 안땡겨서, 한쪽은 그냥 먹었는데 , 두번짼 안땡긴다.신랑은 맛있단다. 맛은 있었는데, 난 아주 맛있질 않았다. 기름져서 ㅎ 밥비벼먹을까 했더니, 짜파게티를 끓여달랐다. 느끼한걸 먹고 ? 짜장이 땡겨? 나보고 좀 먹어달란다. 헐~~~~짜장귀신 당근과 양파넣고 물버리지 않게 바짝 끓인다. 기름은 안넣는다.신랑이 맛있단다. 고추가루를 거의 간만에 쳐먹었다. 비벼먹어 보니 성에 안차서 이거 두배로 넣어먹었다. 당귀향이 좋아 샀다. 삶았다. 왼쪽이 시금치. 오른쪽이 당귀 아 양 참 적다 ㅋㅋ 동시에 놓고 무쳤다. 당귀는 고추장으로 무쳐봤다. 고추장양이 무쳐보니 많아서

마늘장사 안녕 ㅜㅜ,유부초밥,오징어볶음,김치순두부 [내부링크]

신랑의 파킨슨병 증상이 점점 심해져서 , 눈커플이 자꾸내려오고, 침침하고 팔이 더 아파서 더이상 장사를 하는건 무리라 생각해 이제 그만두기로 했다. 발명을 안지 2년째 , 작년에 그럭저럭 간신히 했는데, 정말 힘들었다. 정말 지옥과 천당을 오가는 장사를 또 어찌 하나 걱정했는데, 막상 안한다니 , 마음이 괭장히 복잡했다. 이제 벌어놓을걸로 먹고 살아야하고, 다른 일을 내가 해야한다.무슨일이든 때가 있는걸까? 올해 이런일이 있을려고 블로그도 시작한게 신기했다. 블로그로 매달 백만원만 벌면 참 좋겠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꾸준히 매일 하면 언젠간 그 꿈을 이룰것이다. 그리 믿는다. 어제 신랑한테 점점 심해진다는 말을 듣고 밤새 잠을 설쳤다. 하지만 또 먹고 기운내서 병원도 가야하기에 마트에 갔다. 아직 신랑이 운전할수 있음에 감사하며, 보리수 꽃이 참 이쁘다. 입맛도 없고 마트갔다와서 밥을 새로 해서 초밥이 먹고 싶다기에 했다. 동원사각유부초밥인데, 한입크기로 맛있다. 찍

겨울옷정리,도배,오므라이스,필라프? 리조또? 볶음밥? ㅋㅋ배당금 [내부링크]

겨우내 창 커텐을 쳐놨더니 , 문틀이 검게 곰팡이가 슬어 한 꺼플 떼어네고 , 떼서 붙이는 도배를 했다. 자르고 오리고 떼고 붙이고 것도 일이라고 힘드네. 오늘 쉬어야 하는데 , 일하다 보니 겨울옷 정리를 하게 됐다. 겨우내 한번도 안입은 낡은 옷과 내복을 골라냈다. 배당금 통지서가 왔네. 씨제이제일제당 5준데, 25,000원 배당 받았다. 음하하 ! 유일하게 안떨어진 주식 ㅜ.ㅜ. 이걸로 주식을 살까 어쩔까 고민하는데, 어라 ?ㅋㅋㅋ 날짜를 보니 아직 배당이 안됐네. 책을 7권이나 보고 심사숙고 해서 투자했건만, -18% 토탈 손실이다. 화장품이 반토막이라 마스크 벗어야 내 주식도 숨통이 트일것이다. 10년후에 노후자금으로 팔거라 이젠 신경도 안쓴다. 떨어지면 마이너스 20프로 올라가면 마이너스 15프로 , 아무튼 배당금 좋다. ㅎㅎ 김밥 재료도 남고, 찬밥도 남아서 오므라이스를 해먹기로 했다. 오므라이스를 하는데, 신랑이 자긴 필라프로 해주고, 나는 리조또로 해먹으라했다. 저는

비빔면, 치킨너겟, 백반점심, 책주문과 선물 [내부링크]

신랑이 장 상태가 좋아졌다고, 점심에 #비빔면에, #치킨너겟 두개 구워달란다. 있는 #상추에 #제육볶음 남은거 먹을라했드만..귀찮지만. 콜~~~ 양배추 오이도 없는데, 상추넣음 된단다. 면이 #공중부양을 ㅋㅋㅋ 찍고보니 넘 웃긴다. 맛있다며, 잘도 먹는다. 난 예정대로 #된장국 한그릇 남은거에, 제육볶음 이랑 상추랑 먹었다. 얼마나 맛있게요. ㅎ 튀김 싫다. 좀 매운거 같아서, #터키젤리 하나 먹고, 새콤달콤 달아서 아몬드와 우유를 먹었다. 우유가 좀 모자라 천안 갈때 사온 #아이슈타인우유를 먹었다. 머리가 마신다고? 머리를 많이 써서 그런지, 괭장히 맛있게 느껴졌다. 문구를 보니 머리가 마신다네... 그래서 맛있었나? 하며 웃었다. #아직도 생각하는 개구리, #파도야놀자, #오지게 재밌게 나이듦, #8초만에 통증 리셋, #인생을 어떻게 살면 좋겠냐고 묻는 딸에게, #눈썹을 펴지 못하고 떠난 당신에게. #괴물들이 사는 나라, #여름이온다. #인생을 바꾸는 정리기술, #마틸다. #알라

장보기, 콩나물밥, 김치콩나물국,돼지감자메밀과자,금문교 [내부링크]

장보러가서 신랑이 먹고싶다고, 산 돼지감자메밀과자. 장보고와서 먹었는데, 맛있다. 두부과자맛이 많이 난다. 두부가 20프로 돼지감자는 5프로 메밀은 3프로? ㅋㅋㅋ 장보러 딱 마트에 들어갔는데, 큰일이 보고 싶더니, 신랑보고 기다리라고 할까 하다 걍 봤더만, 온마트를 헤집고 다니며, 붕붕거리는데, 소리는 왜이렇게 크며, 어찌나 웃기고, 민망하던지, 음 .... 가스는 자연 스런 건데 왜 웃기지? 신랑은 내가 큰소리로 빵빵 거릴때, 자기 아내가 아닌양 도망갔다. ㅎㅎㅎㅎㅎ 지금도 어제 생각하면서 쓰니까 눈물이 나게 웃긴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캐릭에 비밀인데~~~하는 캐릭이 나온다. 걔처럼 신랑귀에 대고 속삭였다. 비밀인데~~~허니 , 나 똥마려, 그래서 그런거야, 쪽팔리지? ㅋㅋㅋ 신랑은 "언능가자." 무사히 장을 잘 보고, 집에서 거사를 치르고, 쉬었다. 사온 메밀과자를 먹었는데, 또 붕붕거리기 시작했다. 색다른걸 먹어서 그런가??? 하루종일 똥꼬에 모터 단 날이었다. ㅋㅋㅋ 낙지

떡갈비,두릅회,서른 즈음에 [내부링크]

두릅을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데쳤다. 대가리라고 해야하나 뿌리라고 해야하나 끝엔 조금 떼네야 하는데 넘 작아서 조금 떼네고 할것도 없다. 껍데기 안까고 잘라버렸다고 야단. 그걸 언제까 나도 힘들거든. 이제 작년에 까놓은 마늘도 다 떨어졌다. 벌써 제주 햇마늘이 나올땐데 우린 비싸서 안사다 판다. 어쩌다 사다 팔때도 있지만, 마늘장수도 마늘이 떨어지면 사먹는데, 신랑보고 대가리좀 다듬어 달라했다. 물에 15분 정도 담가놨다가 서너번 씻어 건진다. 이건 육쪽마늘이 아니다. 맵고 맛이 덜한 벌마늘이다. 시중마트에 까서 파는건 육쪽값의 반값에 해당하는 벌어지는 마늘 , 벌마늘이라고 보면된다. 떡갈비가 먹고 싶데서, 소고기 간거 반 돼지고기반 사서 해야되는데 , 딱 맞아떨어지는게 없어 둘이 합쳐 한근인데, 돼지가 소의 2배다. 마늘 간데다 양파 중간크기 삼분의 이개를 갈아 넣고, 소금 삼분의 일술, 마늘 두 스푼 생강가루 한술 후추 , 부침가루 두 숟가락 넣다 좀 진거 같아 한술 더 넣었다.

부추팽이버섯초무침,부추 청국장 [내부링크]

아직도 생각하는 개구리에 밤은 왜 어두운지 개구리는 생각한다. 저녁 해가 낮을 데려가서 그렇단 말에 오우 !한다. 꿈은 왜 꿔? 한가해서 ㅋㅋㅋ 근데 왜 내맘대로 안되지? 자고 있는 내가 제멋대로 생각을 해서란다. 참 작가의 생각이 멋지다. 잠잘때 꾸는 꿈도 일상의 꿈도 그닥 내맘대로 다 되지는 않는듯.... 그래서 꿈인가? 한 장면을 올릴까 하다. 저작권 법에 걸린다기에 이야기로... 내가 맴이 약해서리...다른분들은 올리던데, 얼만큼 올려야 괜찮은건지도 모르겠고... 걍 내가 좋았던 맘이 갔던 것만 얘기해도 될거 같아 생략. 책은 참 재밌다. 신랑한테, 난 왜 동화책이 재밌어? 하니 키덜트라 그렇단다. 나는 음 마음이 순수해서겠지. 라고 말했다. ㅋㅋㅋㅋ 파도야 놀자 이수지 작가님이 상을 타셨다기에 어떻게 동화를 쓰면 상을 타나 궁금해서 사본책인데 이책은 상탄 책이 아니고 글이 없는 동화이다. 어린소녀는 파도와 첨벙거리며, 신나게 놀고 약올리기도 하고, 파도에 당하기도 하고, 바

산책,신문,꽃구경,새구경, 연산홍,라일락 [내부링크]

신문을 보는데, 미술올림픽인 비엔날레가 베네치아에서 개막한단다. 우리나라에서 설치한 물고기 비닐같은 크로마V라는데, 멋지다. 신문으로 봤을땐 멋있어서 한컷! 했는데, 이리보니, 색만빼면 샤워기 줄 꼬여놓은거 같네 ㅋㅋㅋ. 하긴 변기도 예술이니, 보는 관점에 따라 여러가지로 볼수 있겠다. 예술이란 정답이 없고, 각기 다른 관점만 있을 뿐이다. 우리집 앞마당에 연산홍이 피었다. 핑크색 , 붉은색 심은지 몇년 됐는데, 크기는 그대로다. 다른건 잘 자라는데, 나무가 안좋은지 안큰다. 꽃이쁘고 , 철죽처럼 향기는 없다. 앞마당 라일락 꽃이 아직 많이 안폈다. 향기가 정말 끝내준다. 산책에 나섰다. 늘 가던코스, 멀리보니 철죽 같은데 소담하니 이쁘다. 우린 이렇게 되길 기대 하며 심었는데, 완전 애기다. 마지막 간신히 붙어있는 벗꽃이 반갑다는듯 눈송이를 떨궈줬다. 보강천 물이 맑다. 작은 물고기들이 산다. 백로를 만났다. 외가리 인가? 논가운데 목을 길게 세운애. 바닥에 뭘 먹으려고 하는애 찾

운동화,브라,짜장밥,깍두기,떡볶이 [내부링크]

천안가서 샀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택배로 왔다. 아디다스는 첨 신어본다. 발이 괭장히 편하고 가벼워서 좋다. 브라도 시킨게 왔다. 비비안 노와이어 판도라 쿨 메쉬 편하다. 사진을 올릴까 말까하다 생략. 노와이어만 착용해서 이쁜걸 못쓴다. 왜 노와이어는 이쁜게 없는지, 단순한 살색아니면 흰색이다. 저녁에 돼지불고기 해먹을라했더만, 짜장 해달란다. 이 웬수같은넘의 짜장. 먹은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속도 느끼한데, 들큰한거 먹으니 , 에이 입맛 안맞어. 신랑은 맛있다고 잘먹는다. 너무 잘 먹었단다. 깍두기를 소금과 고추가루를 섞고 마늘 양파 파 를 넣고 한시간정도 둔다. 점심에 떡볶이 마트에 삼진어묵이 팔길래 반가운맘으로 사서 넣었다. 채소가 다 익었을쯤 고추장과 굴소스를 반반 넣고 했다. 궁중 떡볶이를 해달라나 간장에 굴소스 넣고 반반 하면 된다고 하니, 고추장으로 하란다. 그래서 중간정도로 안맵게 했다. 생강가루, 액젓, 배즙, 케찹 넣고 버무려 간보고 끝 완성. 하는거 없이 넘 힘

제육볶음과 된장찌개 ,산책 [내부링크]

산책을 하는데, 철죽이 이리 이쁘게 피었다. 향은 없다. 벌이 없다. 그러니 향이 없지.ㅎㅎㅎ 진달래랑 비슷하게 생겻다. 연산홍이랑 세가지가 비슷하다. 신랑은 바로 철죽이란다. 어떻게 알았냐니깐 철죽은 잎이 넓단다. 짜장 만들어 먹느라 못해먹은 바로 그 제육볶음을 해먹었다. 돼지 안심 400그램 고추장 한술 생강가루 마늘 파 양파 버섯, 아 우찌나 맛있던지. 된장국과 함께. 된장국도 참 맛있다. 순창된장 멸치우려 햇감자, 호박, 햇양파, 파, 표고버섯넣고 끓여 두부넣고 중간불에 된장풀어 5분끓임. 앞마당에 쑥을 뜯어 넣으려다 생략. 신랑이 이뻤음 넣었는데 , 안이뻐서 생략. 상추가 포기 상추인데, 정말 맛있다. 신랑은 장 안좋다고 두장먹고 내가 거의 다 먹었다. 밥이 찬밥 한그릇 남아서 하기도 뭐해 냉동잡곡밥을 나는 데워먹었다. 입맛이 없어서 그런가 정말 맛없어서 삼분의 일먹고 국이랑 고기 상추는 다먹었다. 신랑은 맛있다고 먹는데, 찬밥이라 어떻하냐니깐 찬밥이면 어떻냐고 맛있단다.

김밥과 라면, 백뮤직 [내부링크]

입맛이 없어서 김밥을 만들었다. 목우촌주부9단 프랑크소세지, 맛살, 쌀은 2인분 한컵반 두컵하면 반줄 남아서 맞춰 했는데, 속재료를 많이 넣었더니 , 4개 남았다. 당근은 올리브유에 볶아 마늘과 간장을 넣었다. 시금치는 데쳐 간장과 참기름 깨소금에 무치고, 김은 구웠다. 울엄마는 안구웠는데.ㅎ 신랑이 구우란다. 사진을 찍고 보니 , 칼이 있어 숭해서 크리스마스로 장식해봤다. 잼나네 첨으로 해봤다. 사촌동생한테 물어서 ㅋㅋ 두줄 말았음 밥으로 다 쌓였을 텐데, 밥이 한쪽이 좀 모자란다. 세줄싸서 ㅎ 모양은 별로다. 맛은 정말 달아난 입맛이 돌아왔다. 소세지를 데칠까 하다 모양이 변할까봐 그냥 했는데, 짜지 않고 맛있다. 라면을 좋아하진 않지만, 김밥은 라면이 어울려 한개끓여 반반 물이 한강이네. 신랑한테 건더기를 더 줬더니. ㅎㅎ 이야 ~~~~~이게 김밥먹고 난 설겆이 가스렌지위에 가득 설겆이 통에 폭탄 아~~~~ 폭탄제거 두번에 걸쳐 했다. 별거 아닌거 같은데, 은근 손이 많이 가는

푸팟퐁 커리와 야채국, 밸리건물 [내부링크]

아 넘 피곤하다. 만사가 귀찮아서 저녁엔 있는거 먹으려고 했는데, 새로사온 카레를 먹어본단다. 카레에 어울리는 국은 야채국, 야채도 없는데, 걍 무넣고 파 많이 넣고, 버섯, 호박 넣고 두부 넣고 끓였다. 게살 푸팟퐁 커리 이웃님 블로그에 올려져 있길래, 한번도 안먹어본거라, 사봤다.3분카레처럼 데우기만 하면 되는거다. 가루는 안보여서 패스. 끓는 물에 봉지째 데워 뜯는순간, 헉~~~ 컬럭컬럭 와우! 찐한 한약냄새가 일반 카레의 두배로 진한 향기가 난다. 맛은 있다. 신랑은 맛은있네 하며, 이제 먹던걸로 먹자고 한다. 음.....한번 먹으면 족한맛...ㅋㅋㅋㅋㅋㅋ1인분만 사길잘했다. 둘이 비벼먹어도 충분한듯...뭐든 새로운건 최소한의 양만 사본다. 실패확률을 막기위해서. 그래도 난 가루를 사서 정식으로 만들어 한번 해먹으면 맛있을거 같은데, 신랑이 다신 안먹는다 하니 ㅋㅋ 다른건 이제 안사먹고 카레는 오뚜기 카레로 먹던걸로 ㅋㅋ 야채국이 참 시원하고 맛있다. 신랑주려다 내가 잘 먹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