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언제나 재잘거리면서 얘기 한다. 즐겁고 슬프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친구들과 있으면 자연스럽...
영화를 어떻게 만드는지는 감독의 역량이다. 같은 시나리오라도 감독에 따라서 천차만별의 영화가 된다...
<상류사회>는 굳이 볼 필요가 없는 영화다. '보나마나 빤하다' 라는 표현에 가장 적합한 영화이기도 ...
욕망이란 늘 그렇다. 처음의 시작은 당당하고 멋진 자신만의 시각을 자랑했다지만, 시간이 지나고 그 욕망...
중학교 2학년의 은희. 이제는 남녀의 구분 조차 없지는 않겠지만, 자아의 성숙은 덜 갖춰졌고 자존감의 의...
<군산:거위를 노래하다>-(이하 '군산') 는 시시껄렁한 연애담이다. 윤동주를 필두로, 조선족의 차별...
최근의 한국영화는 범죄영화 아니면 스릴러 영화가 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 같다. 하긴 영화라...
<겟아웃>은 어마어마 했다. 그 어떤 상상으로도 할 수 없는 영화라는 생각이였고, 이러한 영화를 각...
사람들 틈에서 살아가는 그 순간의 의미를 매번 되새길 수는 없지만, 뒤돌아 보면 그 시절을 지내온 기억들...
영화라는 공간에서 할 수 없는 것은 없다. 기술적으로 아쉬움이 들어서 몇년 뒤에 만들어지는 영화들도 있...
굳이 헐리우드 영화를 논하고 싶지는 않다. 헐리우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영화들을 제작, 생산한다. 그러...
OCN의 <나쁜녀석들>을 재미있게 봤다. 어차피 드라마부터 말이 되지 않는 설정들을 그나마 시원한...
사실 <돌연변이>를 아직도 보지는 못했지만 대충 줄거리를 봤을때 꽤 신선한 영화 같았다. 그래서 권...
한국영화에서 구마사제가 귀신과 싸우는 오컬트 무비는 최근에 많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익숙한...
<호텔 뭄바이>는 2008년 연쇄 테러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현실이 영화 보다 더한 세상이...
상업영화라는 한계는 분명히 있다. 그것은 결국 대중이라고 하는 관객들이 좋아할 요소들을 잘 버무려야 하...
가끔 영화라는 장르를 생각하면 조금 더 진지하고 조금 더 날 것 같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지만, ...
<나랏말싸미>는 전통적인 역사의 사실에 기반을 둔 것이 아닌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덧붙여 만들어...
좋은 연기자는 분명히 영화에서 굉장히 커다란 무기가 된다. 감독이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가...
시간이 되돌아갔다. 2000년대 초반 조폭 소재의 영화들이 개봉만 하면 관객들이 물밑듯이 들었던 때가 있었...
사실 <갤버스턴>은 좀 투박하고 올드하다. 이정범의 <아저씨>, 뤽베송의 <레옹> 같은 츤...
사실 시장에서 트렌드라는 것을 무시할 수는 없다. 당연히 그 트렌드에 따라서 소비자들은 움직이기 때문이...
於異阿異(아이어이).「어 다르고 아 다르다」라는 뜻으로,같은 내용의 말이라도 말하기에 따라 사뭇 달라...
비정한 도시 감독 김문흠 출연 김석훈, 서영희, 이기영, 조성하, 안길강 개봉 20...
사람들은 제각각의 삶을 살아간다.그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경'이다.어떤 ...
<그대안의 블루><시월애><네온속으로노을지다> 의 이현승 감독을 떠올리면 새련된 화면...
예전에 사진 강의를 들었을때다. 강사는 좋은 사진을 찍으려면 사진을 많이 봐야 한다고 했다. 당연하게도 ...
수많은 영화들이 제작된다. 극장에서 걸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부분의 영화들은 많은 관객들을 모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