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_jjang의 등록된 링크

 ua_jjang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82건입니다.

[보계문리대학] 교환학생 20일 [내부링크]

daily [보계문리대학] 교환학생 20일 우나 2018. 5. 30. 2:2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Baoji University of Arts and Science 20180327 감자맛탕, 중국 신라면 그리고 맥주 ! 고구마 맛탕이 너무 먹고싶었다. 고구마맛탕 !! 디과 !!! 짱 !! 그래서 혹시 있냐고 물어봤더니 기다리면 만들어준다고 했다. 사실 없는 메뉴인데 우리가 만들어달라해서 만들어준 것 같당.. 원래 없거든 메뉴판에 없다구.. 기다리고 기다려서 먹는데 아 이거 고구마가 아니라 감자당 근데도 맛잇당. 감자인데도 맛있어 미친 짱이야 감자 맛탕이랑 ㅋㅋㅋ계란찜 ~ ! 이거진짜 너무 맛있다 근데 딱 술 안주로 좋은맛. 결론 맛있다 오늘은 귀걸이를 어떤걸 껴야할지 고민고민하다가 룸메수빈 픽 - ! 한쪽은 지원이가 만들어준 예쁜 조개귀걸이 한쪽은 내 하트 귀걸이 ^~^ 고마오 지오나 ღ’ᴗ’ღ 중국이니까 가능했다 치자 헤헤 오늘도 런런러가서 일용할 양식 구하기. 식빵 짱

[보계문리대학] 교환학생 21일 [내부링크]

daily [보계문리대학] 교환학생 21일 우나 2018. 5. 30. 12:0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Baoji University of Arts and Science 20180328 중국 고량주를 먹어보자 ! 오늘도 기분 좋게 하늘로 시작 - ! 예쁜 하늘이 자주보여서 너무 싱난당 벚꽃은 이미 다 져버렸어도 겹벚꽃이 왕창 남아있어서 분홍분홍한 캠퍼스 !!! 어김없이 나는 오늘도 탕추리지를 먹눈다 + 계란찜 탕추리지는 피곤하겠다 내가 매일 찾아대서 예진이가 보내준 신라대 연못에 있는 오리 ㅠㅠㅠㅠ 오리야 왜 쳐박고 있눈거야 ;-; 열라귀엽다 빨리 오리보러 가고싶다 오늘 뮤즈 가보겠다고 기분 좋게 가자고 맥주 한병씩 했당 어제 맥주를 먹었던 곳과 같은 집 !!! 안쪽으로 들어오면 기타를 파는 집이 있는데 바로 옆에 있다 오늘은 코로나 시켰다 ㅎ헤헤 근데 조굼 비싼것같은 ..^^* 25위안인가 했던 것 같다 그냥 칭따오가 가성비 짱인건가 ㅎ헤헤 기분 조으니까 맥주들고 한잔. 으

[롯데월드 캐스트] 지원 후기 [내부링크]

백만년 만에 블로그를 꺼내 들어서 가지고 오게 된 첫번째 소식은 ~~!! 롯데월드 캐스트 지원 후기 랍니다 ! 에버랜드 캐스트 서류전형에서 두번의 광탈을 겪은 후 ... (지원서 읽지도 않고 떨구는 기분이였어요 흥) 용인 보다는 접근성 좋은 서울을 가자 ! 겨울엔 실내가 따뜻하니 좋다! 는 마음으로 캐스트에 지원을 했고 네 역시 광탈 당했어요^~^ 후에 알고보니 제가 서류 지원을 넣었던 날 이미 지원자들이 면접을 본 날이더라구요 ㅠㅠ 요일 계산을 좀 더 제대로 하고 지원할 걸 그랬어요 ! 그렇게 재지원을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한 번만 더 하자! 싶어서 재지원을 했습니다. 서류 지원을 금요일 저녁 늦게 했던 것 같아요! 화요일에 저는 서류지원 합격 문자를 받았답니다 ~ 그렇다면 지금부터 롯데월드 캐스트 서류지원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예전에는 알바몬이나 알바천국 등을 통해서도 모집을 한다고 들었는데 이제는 롯데월드 채용 사이트에서만 하나봐요 !! 방문제출도 안되고 캐스트 지원은 온라인

[서울] 홍대//연남동//홍대카페::모멘트커피 2호점 [내부링크]

일본 감성이 가득가득한 귀여운 카페 홍대 모멘트커피 2호점 상당히 오랜만에 포스팅을 올려요 ! 서울 올라온 이후로 이리저리 너무 바쁘게 치이느라 신경도 못 쓰고 있었는데 알려드리고 싶은 카페가 생겨서 찾아왔습니당 서울에서 쉬는 날 만날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람들과 꼭 가는 카페인데요 귀여운 카페가 어디가 있나 싶어서 찾다 알게 된 모멘트커피 저는 모멘트커피를 총 세 번 정도 가봤는데요 갈 때 마다 시간이 다 틀렸어서 사진 속 시간이 뒤죽박죽일것 같아서 미리 양해 구해요? ;ㅅ; 그래도 일단 포스팅 시작할게요 연남동에 있는 1호점은 웨이팅이 길다 해서 찾은 2호점입니다 카페 외관을 보면 목조 인테리어라 고즈넉한 감성이 낭낭해요. 왠지 잔잔할 것만 같은 기분 주차 안내글이 있는데 모멘트커피는 주차는 조금 곤란하다는 점 유의해주세요 카페 입구에 보면 모멘트커피 로고가 있는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식빵인 것 같은데 전 이런 삐뚤빼뚤한 귀여움이 너무 좋아요.. 카운터 한 쪽에는 이렇게 미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운영요원 지원 후기 [내부링크]

11월 말에 부산에서 정상회의가 진행이 되었다 어렸을 때 APEC 누리마루에서 정상회담이 진행 된 이후로 국제회의장에 발을 들여보고싶다는 다짐이 생겼다. 그래서 지금껏 행사 기획쪽으로 계속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이겠지만 ٩( ᐛ )و 생각보다 지원 양식은 간단했다. 구글폼으로 지원했는데 지원 모집이 종료 된 지금은 화면이 이렇게 뜬다 ? 개인정보를 기입하고 경력이나 혹은 특기 등을 적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는 (사)한중문화청소년협회 미래숲에서 스탭으로 활동하면서 참여했던 행사들을 적었다. #미래숲 #한중문화청소년협회 행사 개요와 모집 요강은 아래와 같다 지원 분야도 많았는데 나는 아무래도 행사를 담당하고 맡았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회의장에 욕심이 났다. 고민할 겨를도 없이 무조건 1지망에 회의장을 넣었다. 2지망은 무난하게 등록 및 비표, 3지망은 공항 마중으로 지원했던 것 같다. 지망 부서와는 다른 분야에 배치될 수 있다 했지만 회의장에 대한 희망은 놓지 않았다는 •••• #회의장운

[서울]합정//상수//이자카야::개화기요정 [내부링크]

센과 치히로의 이자카야, 개화기 요정 한 때 센과 치히로 술집으로 페이스북을 뜨겁게 달구었던 개화기요정을 다녀왔다. 사실 서울에서 자취하는 동안 민지언니랑 제일 자주 갔던 술집 ! ! 1년이 다 지나서야 리뷰를 하게 되지만 생각보다 꽤 괜찮았던 이자카야로 기억한다 상수역과 합정역 사이 그 어디쯔음에 있다. .. 음 나는 사실 사진을 찍는데에 소질이 없다 빛번짐이고 뭐고 모룬다 그냥 일단 인증샷으로 남긴다 이 때만 해도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웨이팅을 하고 들어갔어야 했다. 우리는 어찌저찌 운이 좋아서 바로 들어갔당 이자카야는 사실 분위기 보고 가는 곳인데 나쁘지 않다 생각했다. 외관의 느낌이 건물 안에서도 느껴진달까 , 목조 건물이라 더 그런가 싶었다. 메뉴판이 꼬질꼬질했다. 아 나쁜 뜻은 아니고 이런거 좋아한다. 뭔가 나 혼자만의 감성 기준(?) 좋은데이가 보여서 괜히 찍어봤던 것 같당. 근데 톡소다 트로피갈은 뭘까 트로피칼인데 오타가 난 걸까 , 트로피갈인데 내가 여태 잘못 알고

[부산]서면//숙소::유나 비즈니스 호텔 [내부링크]

서면에서 오랜만에 숙소를 잡고 놀았당 나는 자유를 갈망한다 자취를 원한다,, ,, 나가 사는 것 좋다 . 이번 숙소는 어디를 잡을 지 고민하다가 오픈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원가보다 좀 더 저렴하게 방을 예약했다 ! ㅠ 개이덕 .. 신축인데 평점도 너무 좋아서 고민없이 바로 예약했던 것 같당 유나호텔 비지니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533-2 서면 중심가에서 조금은 떨어져 있는 곳이지만 걸어서 금방이여서 딱히 상관 없다 생각했다. 쥬디스 태화에서 5-10 분 거리 ? 적당한 거리였다.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는데 대형 차량은 안되는 것으로 기억난당 #서면 #유나호텔 #서면유나호텔 #유나비즈니스호텔 입구를 딱 들어가자마자 깔끔한 외관이 눈에 띄었다. 오픈 특가라 객실은 랜덤 배정이라서 어느 객실인지 몰랐당 카운터에서 카드키를 받고 엘레베이터 타러 ! 층 마다 객실이 적혀있었다. 가보진 않았지만 레스토랑과 스카이라운지가 있었다. 한 번 올라가볼 걸 싶기도ㅠㅠㅠㅠ 엘레베이터 바로

[한신포차] 알바 후기(라 쓰고 탕진이라 읽는다) [내부링크]

ㅋ 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갤러리 뒤져보다가 한신에서 찍은 사진이 갤러리 그득그득하게 차 있어서 5년 알바 인생 중 처음으로 알바 후기를 작성해보려 한다. 회사를 뛰쳐나온(?) 후 월세를 내기 위해서 시작했던 알바 •• 사정 상 여기저기 옮겨다니다 당시 자취방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의 동노(이하 코노)에서 알바를 시작하게 되었다. 일주일인가 하게 되었을까 , 사모님께서 한신에서 일하라고 ^0^ (한신도 마찬가지로 집에서 2-3분 거리였다) 알고봤더니 한신도 사장님 가게라고 ,, ^^ 그렇게 갑자기 근무지가 변경이 되었고 , 근로계약서를 쓰고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었다 ! 유니폼 입 고 출 근 출 근 ! ! ! 우리는 버너 나갈 때 불을 켜준당. 간혹 가다 버너가 잘 안켜질 때가 있어서 라이터로 불을 붙여주기 때문에 왼쪽 가슴에 라이터는 필수 ㅠ ㅠ 주문 들어올 때 마다 빌지에 체크를 해야하기 때문에 펜도 하나씩 꽂고 다닌다. 포스에 찍는 것 보다 빌지에 체크하고 손님이 계산하

[선거 참관인] 알바 후기 :: 소중한 한 표 행사하기 [내부링크]

20년 4월 15일 수요일에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 만 18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든 투표 할 권리가 있다 ! #총선 #국회의원선거 #선거 #국회의원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을 위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내가 이틀 동안 했던 참관인 알바도 사전투표 기간 동안 진행되었다. 그래서 (?) 본론은 4월 10일 (금) , 4월 11일 (토) 이틀동안 선거 참관인으로 단기알바 뛰고 왔다^^ 몇 년 전 선거 참관인으로 한 두번 했던 적 있는데 오랜만에 하려니 감회가 새로웁다. #선거참관인 #참관인알바 #선거알바 나랑 우리 동네 지인들(?)은 보통 주변 지인 소개로 들어가거나 혹은 엄마들의 영향으로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나도 엄마 소개로 참관인 알바를 몇 번 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오전반을 하게 되었는데 왜 왜 왜 오전 5시까지 나가야 하는걸까 후회했다. 거절하지 못한 내 자신 .. 멍 .

[부산]시민공원//피크닉 소품대여::칠링데이즈 [내부링크]

날도 맑고 바람은 선선하고 기분도 낼 겸 해서 예진이랑 시민공원으로 피크닉을 가기로 했다. 예전부터 한 번 해보자며 꺼냈던 얘기를 오늘에서야 완성시킨 보통은 미리 예약을 해두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다. 우리는 예약은 미리 안해두고 즉흥적으로 갔는데 , 그나마 금요일이라 다행이었던 걸까 토요일이나 일요일이였음 예약이 다 차서 불가능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 칠링데이즈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새싹로58번길 10 칠링데이즈는 시민공원에서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금방 갈 수 있다. 동해선 지나는 굴다리 바로 다음 골목? 이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칠링데이즈 입구 소품대여를 하는 곳이라 그런지 사실 내부는 그다지 넓지는 않았다. 사람들이 있다면 한 팀 혹은 두 팀 겨우 들어가서 볼 수 있을만한 공간? 카운터를 마주보고 있는 곳에 이렇게 추가적인 소품을 챙겨갈 수 있도록 놓여져있었다. 욕심은 많이 났지만, 너무 과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냥 갔다 제일 위엔 블루투스 스피커, 각종 게임들, 선풍기,

[부산]서면//서면 빵집::서면 크라상점 [내부링크]

내 맘대로 취향대로 입맛대로 골라 먹는 종류별로 즐기는 크로와상 오늘은 크로와상 리뷰 리뷰 리뷰 우연히 크라상점 크로와상을 먹을 기회가 생겼다. 먹어봤더니 생각보다 너무 존맛탱이라 글을 안 쓸 수가 없었음. 포장 박스가 꽤나 귀엽게 생겼다. '_' 지점 별 매장 전화가 있는데 생각보다 분점이 많진 않았다. 깔깔 서울엔 이거 없네? ㅠ 먹이고 싶은 친구가 여럿인데 아쉽다 #서면크라상점 #크라상점 #크로와상 #크라상점서면점 크로와상 한 개의 가격대는 별 차이가 없다고 한다. 10개를 사면 9900원이고 박스 포장을 해준다. 낱개 구매도 가능한데 낱개는 종이포장 ㅜㅜ 그리고 10개 사는게 훨 이득임 일단 나는 인절미, 마약옥수수, 누텔라, 초코생크림, 앙버터 이렇게 사와달라고 부탁했다. 아 영롱하다. 저기 구석에 앙버터도 있는데 앙버터는 엄마꺼라 안먹어서 모름. 일단 마약옥수수부터. 크로와상 사이에 필링 들어가있는데 생각보다 알짜배기로 들어가있음. 옥수수도 낭낭하니 파슬리도 살살 뿌려져있

소머(some:r) - Dear. [내부링크]

some:r 요즘 빠져듣는 가수다 멜론 같은 음원사이트 보다 사클을 많이 쓰는데 좋아할 만한 곡들을 알아서 추천해주니까 좋음 행복하자고 같이 있자는 게 아니야 불행해도 괜찮으니까 같이 있자는거지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사람들 감정 없이도 하룻밤을 보내는 일이 허다하다는데 뭐 그러니 이런 일 쯤이야 더더욱 쉽게 생각하면 되는 걸 뭐가 어렵다고 괜히 의미부여를 하려는지 쉽게 생각하자 쉽게 가볍게

그러니까 그 예쁜 손으로, [내부링크]

“그러니까 그 예쁜 손으로 머리 좀 쓰다듬어주지 그랬어. 나는 그 행동에 헤프게 사랑에 빠지기도 하는데” 술이 아니고서야 도무지 용기가 나지 않아 난 항상 취기를 빌린다 저지를 땐 시원하지만 막상 필름이 끊겨 수습은 하지 못한달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해내고 싶은데 기억나지 않는다 큰 실수는 아니지만 그냥 듣고싶던 말이 있는데 상대방 성격에 다시 말해줄 친절함과 기대는 너무 많은 걸 바라는거고 그래서 그냥 그렇게 지내고있다 언젠간 답이 나오지않을까 하면서 애써 내 자신을 위로해가면서 지냈는데 요즘들어 하는 내 행동이 또 바보같다 이렇게 애매하게 굴거면 왜 괜한 사람을 흔들었는지 모를 일이다 내가 너무 잘 울어서 찌질하고, 남들이 아니라해도 귀를 막아버려서 한심하고, 한 번 빠지면 나를 다 버리는 내가 바보같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내가 제일 애틋하니까 그래서 나는 오늘도 나의 안녕만을 먼저 바랄 뿐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모르고 [내부링크]

겨울부터 시작해서 여름의 끝자락까지 . 좋아한다 말을 한다 나도 라는 대답을 듣는다 보고싶다 말을 한다 여전히 나도 라며 대답한다 1년이 지났다 “좋아했었어 많이. 너 때문에 울기도 했고 그랬어” ‘나도’ 라는 대답이 아닌 다른 말을 1년이 지나서야 들었다 무슨 감정에서였으려나, 진심으로 나를 좋아했었냐 물었다 그렇다고 대답한다 부질없던 행동이 아니었다싶어 다행이었다

우리 겨울에 같이 죽을까? [내부링크]

우리 겨울에 같이 죽을까? 바다가 좋겠어 나는 백 년 살 거야 너 없으면 안돼 죽지 말자

나의 여름은 언제나 너라는 것을 잊지 마 [내부링크]

버틸 수 없었다. 당장이라도 무언가 해야 했음을. 우리일 수 있었던 여름을. 어리숙하고 흐리멍텅 해 보이지만 그 안엔 온통 너 뿐이였던 나를 나의 여름은 언제나 너라는 것을 잊지 마.

나는 꼭 너랑 죽어야 되는 거 [내부링크]

나도 너 감당 못 해서 네 목소리만 들어도 펑펑 울고 싶어 내 팔이 널 다 안지 못했다는 게 분하고 억울해서 내가 그렇게 되면 좋겠지? 넌 간사하고 영악하고 성질머리가 좆같은데 나를 사랑하니까 내가 아니면 널 이해해 줄 사람은 없으니까 우리가 아무리 서로 맨몸을 비벼 봤자 불씨밖에 만들지 못한다고 해도 사랑하니까 나는 좋아하는 사람한텐 끝까지 모질게 못 굴어 그게 너랑 내가 다른 점이야 너는 끝까지 그 지독한 자존심 끌어안고 죽어야 되는거 나는 꼭 너랑 죽어야 되는 거 /욕설, 막강

고군분투 병원놀이 : 빈혈과의 싸움 [내부링크]

작년 5월 수술한 이후 피검사를 했을 때 헤모글로빈 수치가 4.7로 나왔다 (통상 정상 수치는 여성 12~16) 그때 당시에 수술 직후라 출혈이 심해서 그랬을 수도 있다는 의사선생님의 말과 함께 두 달치 철분제만 처방받고 말았다 근데 뭐 사실 빈혈이니 뭐니 사실 생각지도 못했고 나랑 별 상관 없을거라 생각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몇 달 전부터 조금만 걸어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집에서도 위층 한 번 올라가려면 숨이 차서 힘들었다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하기엔 어지러움이 수시로 찾아왔고 쉽게 피곤해지고 몸에 힘도 없고 그냥 너무 아프고 아 몸이 엉망진창이 됐구나 싶었다 버티고 버티다 병원 가라고 잔소리하는 죠 때문에 큰 맘 먹고 병원가서 피검사를 했다 이틀 뒤에 결과가 나왔다 어떠려나 싶어서 봤는데 뭐 다 정상수치 미만임 이게 맞는건가 아마 내 생각엔 한 달동안 계속되었던 생리+부정출혈이 제일 큰 원인이었던 것 같다 혹시 몰라서 산부인과도 갔는데 자궁 내에 용종이 또 발견되었다는 사실 ;

김사월 - 누군가에게 [내부링크]

<김사월 - 누군가에게> 너는 누군가에게 너무 특별해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사람이 되기도 하고 네가 사랑받기에 결국 이해 못한대도 넌 아름답지 너는 누군가에게 너무 완벽해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사람이 되기도 하고 너의 무의식과 감정 모두 하나뿐이고 절대적인 것을 그런 너에게 상처를 주고 기쁘게 하는 그런 사람도 단 하나뿐이었다는 거 하나뿐인 사람의 사랑 내가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는 밤에 너는 누군가에게 너무 특별해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사람이 되기도 하고 네가 사랑받기에 결국 이해 못한대도 넌 아름답지 너는 누군가에게 너무 완벽해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사람이 되기도 하고 너의 무의식과 감정 모두 하나뿐이고 절대적인 것을 그런 너에게 상처를 주고 기쁘게 하는 그런 사람도 단 하나뿐이었다는 거 하나뿐인 사람의 사랑 내가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는 밤에 넌 참 이상해 아무것인 나를 아무것이 아니게 만들어 우리 이렇게 우리인 채로 남아서 손톱으로 서로의 손등을 꾹 눌러서 자국을 남기자

고마움을 표현할 땐 주황색 하트를 [내부링크]

내가 주는 사랑보다 받은 사랑이 크다고 느낄 때 아무도 날 사랑해주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에 대비시켜줄 수 없다. - 어바웃 타임 中 - 일하는 중간중간 와서 수도 없이 생일을 축하한다 해준 지호부터 사랑해 내 생일 전 날 미션을 던져준 송지원양. 미션 클리어 하려고 당장 때릉이 타고 달렸다. 매장 도착해서 받은 의문의 ‘것’ 은 다름아닌 케이크 하루 일찍 누구보다 먼저 내 생일을 축하해준 쏭지워이 맛있게 3일에 걸쳐 옴뇨뇨 잘 먹었다 ㅎ헤헤 제일 먼저 축하해줘서 고마워 잘 먹었고 잘 먹었어 지금처럼 예쁘게 연애하고 행복만 하면 좋겠다 ! 볼 일 보고 집으로 들어오는 길에 받은 정원이가 준 선물 예전부터 갖고싶던 거라 고냥 사달라고 떼썼다 . 머그워트 마스크랑 에센스 ! 오자마자 바로 써봤슴 팩 헹궈낼 때 느낌이 되게 신기하다 올랑몰랑한 막 같은게 있는 너낌 박살 난 내 피부를 위한 꿀템 ,, 2021.06.19 현재 바로 지금 쓸 때마다 다시 박스에 넣어서 보관함 왜냐면 뭔가 아까워

바다를보며부서지고싶던적이있는지 [내부링크]

더이상누구에게도상처주고싶지않다 그러면서동시에누구에게도상처받고싶지않다 상처를 주는데에 무뎌지고 있는 것도 같고 상처를 받는데에 무뎌지고 있는 것도 같다 참는게 꼭 답은 아니지만서도 참지 않음이 답은 아닌 것 바위에 수도 없이 부딪히고 부서지는 파도를 보면서 나도부서져버리고싶던때가많았다

[서울]용산//용산카페::아이파크몰 짱구카페 [내부링크]

오늘부터 3일동안 은영이가 올라오기 때문에 (는 물론 예전 시점) 가고싶었던 짱구 카페를 같이 가기로 한 표은아(26세) 예진이가 선물로 준 가방 챙겨서 은영이 만나러 가는 길 원피스가 너무 구겨져버려서 속상하다 대충 내가 입으면 펴지겠거니 했는데 ㅎ 그게 아님 5월 30일 까지 원래 한 달 동안인데 한 달을 더 연장해서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참 헤매다가 들어가는 입구를 찾아따 여기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나옴 ㅎ히 토토로 동상이 있길래 어? 여기 아닌가 싶었는데 같이 있었다 솔직히 맹구 말고는 왜저렇게 생겼는지 모르겠음 그래도 같이 사진은 찍어야지 근데 나 초코짱구 나온 줄 몰랐다 먹어봐야지 이건 팝퍼블 짱구카페 앞에 귀여운 짱구가 있길래 같이 찍었는데 어째 나랑 비슷비슷하다 열체크 하고 들어가고 ️cccc 이런것도 신기해하는 나 짱구카페의 메뉴는 이렇게 되어있다 귀여워 짱구빵.. 키리모찌가 무슨 맛일지 너무 궁금한데 사실은 또 너무 잘 알 것 같은 맛이라 도전 안함 ㅎ

[서울]강서//마곡::마곡 파티룸 아일랜드이너프 [내부링크]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서칭을 시작해볼까 크리스마스 맞이 ~ 그리고 마지막 회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서칭 중 우리가 원하던 연말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스튜디오가 어디가 있을까 하고 찾아보던 찰나 .. ! 회사와 거리도 가깝고 공간도 꽤 넓은 , 괜찮은 스튜디오를 찾은 것 같아서 당장 답사 다녀오자 해서 다녀온 곳 !! 스페이스클라우드를 통해 장소를 알게 되었고 사장님께 연락해서 미리 답사 의사를 밝힌 후 방문했다 서울 파티룸, 강서구 파티룸, 마곡 파티룸은 아일랜드 이너프 !! 마곡 보다는 양천향교역 바로 코앞이였다 그 말은 모냐 , 내가 살던 집과 완전 코앞이다 이 말씀 양천향교 사거리에서 올림픽대로 넘어가는 곳 보면 바로 2층에 위치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즉, 양천향교역 3번 출구 바로 코앞에 위치한 아일랜드 이너프 마곡점 광성 자동차유리와 영업을 하는지 안하는 지 모를 킹 노래바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들어가는 입구는 바로 이 문 !! 주차공간은 스튜디오 예약을 하면

[한신포차] 알바 후기 2탄(이지만 메뉴 얘기) [내부링크]

유행은 돌고 돈다죠 ? 그래서 나도 같이 돌고 돌아 잠시 한신포차로 간 알바 후기 ,, 근데 솔직히 한신포차 알바 후기라고는 하지만 한신포차에서 알바 하면서 그냥 메뉴 소개해주고싶어서 쓴 글ㅎㅎㅎㅎ 전엔 한신포차 알바 후기라고 해놓고 먹었던 메뉴 나열했는데 나도 참 ,,,(?) 몇 년 전에 한신에서 일을 했던 경험을 살려 ,, 한신포차 알바를 지원했다 ^,^ 때마침 사람을 구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근데 그냥 카페 알바할 걸 그랬어용) 몇 년 사이에 메뉴가 좀 바뀌어 있었다 내가 좋아하던 냉골뱅이가 없어져 있었고 고기전과 새우아귀순살튀김, 메밀전병, 해물떡볶이, 인기메뉴였던 토마토소스계란말이, 옛날계란후라이 등 많은 메뉴들이 사라져 있었다 (충격) 냉골뱅이 진짜 시~원하게 육수 함 들이키면 골이 띵 해도 그 살얼음 동동 뜬 그 맛이 진짜 일품인데 ,, 하지만 그만큼 다른 메뉴들이 자리를 잡았다는 것!! 메뉴를 새로 한번 갈아끼우는 김에 신메뉴 소개를 한 번 진행해볼까 한다! 일단 기존

잔디 위에서 독서하기 책 읽으러 나가자! :: 책 읽는 서울광장 [내부링크]

날씨도 좋고 기분 좋은 봄인데, 주말인데 갈만한 곳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얼마 전부터 인스타에서 꾸준히 업로드 된 서울 가볼만한 곳 추천 목록에 떠있던 곳 ! 서울광장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2 시청광장지하쇼핑센터 주말에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받은 만큼 나도 가볼만한 곳이라는 뜻이려나 ?^~^ 탱니랑 급 번개로 서울시청에 책 읽는 서울광장 가쉴? ㄱㄱ 해서 급 가게 된 책 읽는 서울광장ㅋㅋㅋㅋㅋ 디니 말대로 서울 사람들은 책도 바쁘게 읽는 것 같다(?) 광장에서 모여요!! 같이 책 읽어요!! (오밀조밀 책 읽는 중) •• 귀여워 •• 책 읽는 서울광장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서울도서관과 연계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과 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열린 도서관’ 10월 말까지(7~8월 혹서기 제외)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 시청역 2호선은 6번 출구 시청역 1호선은 5번 출구가 제일 가깝다 나는 2호선을 타고 시청역 6

네이버 블로그 [내부링크]

당신의 모든 기록을 담는 공간

네이버 블로그 [내부링크]

당신의 모든 기록을 담는 공간

네이버 블로그 [내부링크]

당신의 모든 기록을 담는 공간

네이버 블로그 [내부링크]

당신의 모든 기록을 담는 공간

네이버 블로그 [내부링크]

당신의 모든 기록을 담는 공간

네이버 블로그 [내부링크]

당신의 모든 기록을 담는 공간

박천득 - 우리가 사랑하는 법 (feat.밍기뉴) [내부링크]

< 박천득 - 우리가 사랑하는 법 (feat.밍기뉴) > 가끔은 널 이해 못하겠지만 우리는 다를 때가 더 많자나 공감을 바란게 아니었지만 너의 노력은 전혀 나쁘지않자나 알아 우린 다른 모양의 톱니바퀴야 너와 나의 system은 정상이 아니야 허나 굴러가는걸 보니 너도 알자나 baby 우린 꽤 어울리는 꼴이야 what's the matter with you 여기엔 정답이 없다구 너는 아무것도 정해두지마 what's the matter with you 너에게 어려운 것들두 나도 마찬가지 어려우니까 가끔은 널 이해 못하겠지만 우리는 다를 때가 더 많자나 공감을 바란게 아니었지만 너의 노력은 전혀 나쁘지않자나 가끔은 널 이해 못하겠지만 우리는 같을 때도 꽤 많자나 맞추길 바란게 아니었지만 너의 노력은 전혀 나쁘지않자나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마 그래도 우린 어떻게든 사랑하니까 혹여 먼 지구 반대편에 너가 있대도 나는 작은 생채기도 알아채는 걸 알아 우린 가끔 개와 고양이 같지 우린 서로 쓰다

Mingginyu(밍기뉴) - 사랑의 정석같은 노래 [내부링크]

< Mingginyu(밍기뉴) - 사랑의 정석같은 노래 > 네가 날 바라볼 때면 내 심장은 다 무너져 네가 내 손을 잡을 때면 나는 널 껴안고 싶어 넌 날 사랑하니 나는 널 사랑하는데 넌 날 좋아하니 나는 널 정말 사랑해 네가 날 쓰다듬을 때면 내 신경은 다 곤두서 너의 눈을 마주 볼 때면 몇 번씩 난 숨이 멎어 넌 날 사랑하니 나는 널 사랑하는데 정말 넌 날 좋아하니 나는 널 정말 사랑해 Love you so much Love you so much Love you so much Love you so much 네가 뒷모습 보일 때의 내 심정 넌 모르지 널 너무 사랑한 나의 무너짐을 넌 모르지

zunhozoon(준호준) - 사람이 사랑하면 안돼요 [내부링크]

< zunhozoon(준호준) - 사람이 사랑하면 안돼요 > 2009년 여름 좋아하던 짝이 있었어요 책상 위에 머릴 포개고 훔쳐 뵀었던 선영이는 잘 지낼까요 보고 싶던 얼굴들은 오밤중에 가끔 나타나요 여름밤에 이른 미래를 걸고 점쳤던 옛 친구들 잘 지내나요 사람이 사랑하면 안 돼요 매번 내 모든 걸 앗아가요 내 무덤은 내가 파야 잃을게 없으니 더는 사람이 사랑하면 안 돼요 그대를 보고 있으면 왠지 나와는 너무도 달라서 그 입술에 귀 기울여 들어보려 해도 반대쪽으로 흘러내려요 사람이 사랑하면 안 돼요 매번 내 모든 걸 앗아가요 내 무덤은 내가 파야 잃을게 없으니 더는 사람이 사랑하면 안 돼요 더는 사람이 사랑하면 안 돼요 개인적으로 사클에서 제일 먼저 듣게 된 노래고 그만큼 충격적이었던 노래 너무 좋아서 미쳐버리는 줄 지금은 음악활동 따로 안하시는데 진짜 제발 여태 만든 노래라도 발매해주시면 좋겠다 제발제발 준호준님 제발ㄹ

zunhozoon(준호준) - After 10 Days [내부링크]

< zunhozoon(준호준) - After 10 Days > 눈 딱 감고 열 밤이 지나면 늘 그리던 그 밤이 올 거야 더는 누구도 사랑하지 않아 나는 더 이상 아름답지 않아 난 대체 누구야 살아있지 않아 아홉째 밤에 날 누구든 어디든 멀리 데려다 놔줄 수 있을까 이젠 모르겠어 난 니들이 하는 장난과 섞이고 싶은 마음이 난 전혀 없네 그래 감당하긴 힘들지라도 남몰래 숨 쉴 곳을 찾아가 헤매 오늘 밤에 나의 미담은 전해지지 않아 난 대체 누구야 살아있지 않아 아홉째 밤에 날 누구든 어디든 멀리 데려다 놔줄 수 있을까 결국 우리는 아홉째 되던 밤 마주 앉아서 손짓을 했지만 왜 이제야 내 마음에 온 거야 나는 더는 살아있지 않아 난 대체 누구야 살아있지 않아 아홉째 밤에 날 누구든 어디든 멀리 데려다 놔줄 수 있을까

zunhozoon(준호준) - Message in a bottle [내부링크]

< zunhozoon(준호준) - Message in a bottle > 잔잔한 바다에 이 바람에 내 몸을 맡길게 너 있는 곳에 울지는 않을게 이 파도에 내 마음을 전할게 너 있는 곳에 일부로 허리를 감싸 안았던 우리는 잊혀지겠지만 왠지 이 마음을 알 것만 같은 오늘은 보내줄 거야 슬픈 눈을 뜬 채 어루만지던 우리는 잊혀지겠지만 왠지 그 마음을 알 것만 같은 오늘은 보내줄 거야 우리의 여름밤은 저 별들로 기억해줄래요 언젠가 마주칠 땐 꼭 웃으며 인사해줄래요 그댈 사랑했어요 오 이건 거짓말 아녜요 언젠간 마주칠 땐 있는 힘껏 안아줄 거예요 그댈 사랑했어요 오 이건 거짓말 아녜요 언젠간 마주칠 땐 있는 힘껏 안아줄 거예요

오랜만에 술을 마셨는데 [내부링크]

왜 여전히 기분이 안좋죠 덜 취해서 그런걸까여? 울지않슴니다 절대 우는거 아니에요

#8 어떤 남자와 헤어질 결심을 하려고요 [내부링크]

블챌 주간일기가 존대를 썼다 안썼다 왜 이리 뒤죽박죽 엉망인지는 나도 모르지만 그냥 그때의 기분에 따라서 바뀌곤 해요 어제 본 영화에 대해서 기록을 할까 합니다 헤어질 결심을 보고 왔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혼란스러움이 가득했어요 내가 가지고 있는 도덕적인 가치관에 어긋나고 이게 맞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지만 그럼에도 분위기에 빠져드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서래를 가만히 응시하는 해준의 눈동자에 때때로 나도 모르게 숨을 참기도 했습니다 서래가 차마 한국어로 표현할 수 없는 문장들은 핸드폰 번역기를 통해 해준에게 전해졌는데 해준의 의문 가득한 기다림, 그리고 그런 그에게 시간차를 두고 전해오는 진심이 마침내, 한국어에 서투른 서래가 돌려말하는 것 없이 펼쳐놓는 말들이 자칫하면 투박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어떤 꾸며진 말들보다 진심임을 주장하는 것 같아요 그런 서래의 모습을 닮고 싶다는 생각도 들던 찰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해준을 마침내, 잠들 수 있게 해주는 안식처이자 해준과 함께 숨소

케이시(kassy) - 나 그댈위해 시 한편을 쓰겠어 [내부링크]

< 케이시(kassy) - 나 그댈위해 시 한편을 쓰겠어 > 나 그댈 위해 시 한 편을 쓰겠어 나 그대에게 못다 한 얘기 많아 차마 그때 하지 못 했었던 오래된 내 마음일지라도 받아주길 바래요 사랑한다고 그댈 향해 말을 건넬 수 있다면 떠오르는 말 단 한마디지만 종이 위에 덧없는 꾸밈을 더해 볼품없는 솜씨로 시 한 편을 쓰겠어 사랑해요 이 말도 부족해요 내 마음 다 담을 수 없죠 나 그댈 위해 시 한 편을 쓰겠어 나 그대에게 못다 한 얘기 많아 차마 그때 하지 못 했었던 오래된 내 마음일지라도 받아주길 바래요 사랑한다고 라라라라라라 사랑해요 이 말도 부족해요 내 마음 다 담을 수 없죠 그대도 나와 같은 마음이라면 그대도 나를 아직 사랑한다면 부디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다시 한번만 돌아 봐줘요 기다리는 나를요 사랑해요 이미 늦어버린 마음이라 더 이상은 보잘것없어도 알아주길 바래요 사랑한다고 라라라라라라 너무 멀리 돌아온 듯해 라라라라라라 그댄 어디쯤에 있나요 코노 가면 꼭 제일 먼저

케이시(kassy) - 어쩌면 우린,최선을 위한 이별인걸까 [내부링크]

< 케이시(kassy) - 어쩌면 우린,최선을 위한 이별인걸까 > 사랑, 이 아픈 길 위 그만 돌아가려 해 결코 쉽지 않을 먼 걸음이 될 걸 알아, 참 버겁겠지 아파 숨이 차겠지 돌아 보지 않아 say goodbye 어쩌면 우린 최선을 위한 이별인 걸까 서로 아프지 않게 놓아주는 것이 사랑이었을까 언젠간 다시 만나 밤새 모아둔 그리움 품에 잠들 때 그때 다시 만나 Say goodbye 알아, 끝이 아닌 걸 이제 내 몫이란 걸 혼자 감당하는 마지막 어쩌면 우린 최선을 위한 이별인 걸까 서로 아프지 않게 놓아주는 것이 사랑이었을까 언젠간 다시 만나 밤새 모아둔 그리움 품에 잠들 때 그때 다시 만나 Say goodbye 이제는 안녕 나그시 듣다가 앨범 수록곡에서 눈길이 가던 제목 제목 때문에 한번 들어보고 가사 때문에 한번 더 들어보고 타이틀로 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 느낌

카더가든 - 나무 [내부링크]

< 카더가든 - 나무 > 인사 하네요 근심없게 나 아름다운 방식으로 무딘 목소리와 어설픈 자국들 날 화려하게 장식해줘요 그대 춤을 추는 나무 같아요 그 안에 투박한 음악은 나예요 네 곁에만 움츠린 두려움들도 애틋한 그림이 되겠죠 그럼 돼요 웃어 줄래요 사진처럼 수줍은 맘이 다 녹아내리게 무력한 걸음과 혼잡한 TV 속 세상없이 또 울기도 해요 그대 춤을 추는 나무 같아요 그 안에 투박한 음악은 나예요 네 곁에만 움츠린 두려움들도 애틋한 그림이 되겠죠 그럼 돼요 밤새 모아둔 아스라이 쌓인 고운 마음도 다 가져가세요 언제든 꺼내 볼 수 있죠 그대 춤을 추는 나무 같아요 그 안에 투박한 음악은 나예요 네 곁에만 움츠린 두려움들도 애틋한 그림이 되겠죠 그럼 돼요 카더가든의 목소리는 묘하게 외롭고 쓸쓸하면서 보듬어주는 느낌이다 댓글에서 누가 그랬다 애인은 기간제 베프라고 또 다른 댓글처럼 이 노래는 사랑을 시작할 때, 끝낼 때, 사랑하는 사람을 보낼 때, 혼자인 게 적잖이 괜찮을 때 다 잘 어

카더가든 - 우리의 밤을 외워요 [내부링크]

< 카더가든 - 우리의 밤을 외워요 > 하루를 세며 돌아보던 길 위에서 먼 걸음을 그만두려고 해요 우리는 우리 그대로일 거란 말이 속상하고 야윈 날 안아 주길 하지만 다가온 이별을 알아요 밤 비 조금 멎을 때면 나는 언젠가 돌아보게 될 우리의 밤을 외워요 알아요 나는 이해해볼 수 있어 계절 끝에 묻어 나온 투정도 나는 다가온 이별을 알아요 밤 비 조금 멎을 때면 나는 언젠가 돌아보게 될 우리의 밤을 외워요 버틸 수도 붙잡을 수도 없을 만큼 멀어 나는 다가온 이별을 알아요 밤 비 조금 멎을 때면 나는 언젠가 돌아보게 될 우리의 밤을 외워요 서툴고 밉게 사랑하던 맘 닫아요 외워 둔 채 언제 그 언젠가는 꺼내요 나무와 이어지는 뮤비 때문에 다들 나무 - 우리의 밤을 외워요 루트를 타고 듣는달까 뮤비에 나오는 두 배우의 감정선이 너무 명확히 전달된다 그리움은 향기같은 거라 시간이 점점 지나면 사라진다 모두 시간 지나 그 향기를 맡고 잠깐 떠오르는 우리의 밤에 웃을 수 있기를 + 무뎌지는 중

[서울] 여의도 :: 더현대서울 막례스토랑(여의도 현대백화점 박막례할머니 식당 팝업 스토어) [내부링크]

여의도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 막례스토랑에 다녀온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사실 저는 촬영 때문에 뒤늦게 알았지만 ,, 미리 알았다면 호박식혜를 위해서 한 몸 불살랐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 박막례할머니 식당 '막례스토랑' 단독 오픈 43년 비책, 할머니 호박식혜 단독 출시! 손맛을 담은 떡볶이 + 떡갈비 복이 굴러들어오는 막례쓰 굿즈 19종(컵, 티셔츠, 접시 外) 행사 일정 더현대서울 B1 (7.1-7.14) 현대백화점 판교점 B1 (7.15-7.21)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B1 (7.25-7.31) 행사 컨셉 뉴욕 갱스터들 사이에서 전설로 전해지는 '보스 막례팍(MAKRYE PRAK)' 사람들을 홀리는 손 맛으로 유명했던 그의 거친 손에는 항상 금빛 장신구가 끼워져있었습니다 번쩍이는 손으로 만든 탁월한 요리 덕분에 빅보스로 불리며 무한 신뢰를 받았죠 그녀가 홀연히 사라진지 10년째, 대한민국 여의도 한복판에서 그녀와 비슷한 사람을 봤다는 제보가 들려왔습니다 증독성이 강한 호박식혜

[푸망] 오 마이 갓생테스트 :: 최고심 심리테스트 (갓생길 열리는 부적, 링크) [내부링크]

최고심이 알려주는 나의 갓생 유형은 ? 오늘 몬가 심심해서 괜히 심리테스트 하러 들어가봤고 ,, 그러다 발견한 오 마이 갓생테스트 최고심 캐릭터가 그려져있어서 눈길을 끄네요 밑에 링크도 첨부해 둘게요 ! 갓생 살고 싶은 사람 ? 저요 갓생길만 열리는 부적 당장 내놔 무려 1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갓생 테스트에 참여를 했네요! 고심이 ,, 잘 나가네요 ,, 짱짱맨 멋지다 최고심이 ! ! 그럼 저도 어디 한번 숟가락 얹어보겠습니다 가자가자 가자구~~ 최고심과 함께라면 갓생 살기 껌이겠지? 날 갓생으로 이끌어줘 고심이 첫 질문부터 너무 찔리는 거 아닌가요 저는 갓생 산다는 말도 못들어봤고 스스로 갓생을 사는 중이라고 느끼지도 않습니다 저도 갓김치는 알거든요 .. 사실 이 질문에서 살짝 멈칫 했습니다 아니 뭐 ~ 심리테스트니까 ~ 굳이 ~ 안진지해도 되지만 ~ 몬가 ~ 적잖이 고민이 되더라고여? 반반이라 생각했어요 가끔 남들이 보면 '쟤는 참 속도 없다' 혹은 '의외로 으른스러운 면이 있을

신해경 - 춤다디 (브로콜리너마저 '춤' cover) [내부링크]

< 신해경 - 춤다디 (브로콜리너마저 '춤' cover) > 우린 긴 춤을 추고 있어 자꾸 내가 발을 밟아 고운 너의 그 두발이 멍이 들잖아 난 어떻게, 어떻게 해야 해 이 춤을 멈추고 싶지 않아 그럴수록 마음이 바빠 급한 나의 발걸음은 자꾸 박자를 놓치는 걸 자꾸만 떨리는 너의 두 손 언제든 그대 돌아와요 시간이 우릴 지울 때까지 언제든 그대 돌아와요 시간이 우릴 지울 때까지 지울 수 없어 잊을 수 없어 끝날 수 없어 지울 수 없어 잊을 수 없어 끝낼 수 없어 담다디 담 담다디 담 담다디 담 담다디 담 사클에서 처음 듣고 홀딱 반한 곡 브로콜리너마저의 원곡은 통통 튀면서 따뜻한 느낌이 든다면 신해경 춤다디는 아련 몽환 쓸쓸 느낌이랄까 '우린 긴 춤을 추고 있어' 이 한 문장으로 우리네 인생사 설명 가능한 듯

Barshy(바쉬) - 파도 [내부링크]

< Barshy(바쉬) - 파도 > 파도가 치듯 밀려들어와 겉잡을 수 없게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내버려둬요 나를 휩쓸어 가 발밑에 흐트러지는 너의 추억이 여기 물들어있던 그 밤들이 다 바래져 가 남겨진 사람도 없이 난 그냥 서있네 흔들린 뒷모습만 남아 난 그저 바라보네 파도가 치듯 밀려들어와 겉잡을 수 없게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내버려둬요 삐뚤어진 마음들만 남겨버렸네 남아있던 네 기억들은 숨겨버리고 내 손을 빠져나가는 너의 온길 지나서 눈을 감고 날 덮어오는 이 밤에 안기면 파도가 치듯 밀려들어와 겉잡을 수 없게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내버려둬요 상당히 바이섹슈얼한 목소리에 치이고 치이고 치이고 치이고 치이고 ...

[서울] 2022 서울 싸이 흠뻑쇼 후기 - SUMMER SWAG 2022 싸이 흠뻑쇼 (feat.잠실종합운동장 스탠딩 라구역) [내부링크]

인어공주가 된 2022 싸이 흠뻑쇼 후기입니다 드디어 드디어 ! 드디어 ! 티켓팅 성공 후 한 달간의 긴 긴 기다림 끝에 2022 싸이 흠뻑쇼를 맞이했습니다 !!! 한 달 내내 옷 고민하고 준비물 고민하고 이것저것 사재끼느라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랄까요 제 27년 인생 중 처음으로 맞이하는 콘서트인데 스타트를 흠뻑쇼로 하다니 감개무량합니다 아 참, 미리 말씀 드리자면 후기라고는 하지만 사실 사진? 없습니다 왜냐구요? ㅎㅎ 너무 설레고 기대돼서 그런거 생각 못했거든요ㅠ 가기 전 날 짐을 챙기면서 티켓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누가 봐도 흠뻑쇼 가는 사람 아닌가요? ㅎ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루로 도배했습니다 친구랑 네일도 여름맞이 블루블루 저는 크록스인 척 하는 슬리퍼 싼마이를 사서 귀여운 지비츠를 붙였숩니다 유난스러워 보이나요? 하지만 걱정 말아요 종합운동장에 가까워 질 수록 지하철이고 길거리고 패스트푸드점이고 파란 옷 동지들이 넘쳐나거든요 ! 약간 사회인 단체 MT 온 기분이였어요 ..

#7 한 게 없어요 ,, [내부링크]

이번주 주간 일기엔 ,, 그 어떤 내용도 담을 것이 엄슴미다 ,, 왜냐면 한 게 없기 때문이죠 ,, 속이 너무 쓰리고 쓰리고 쓰리고 고 고 숨 쉴 때 폐? 명치? 부분이 가래가 끼어있는 것 마냥 불편하고 답답해서 병원 갔읍니다 사실 저는 흠뻑쇼 다녀온 탓인 줄 알고 너무 열심히 놀았나 ,, 혹은 코로나인가 했는데 다행히(?) 로나는 아니었습니다 식도염 + 위염 + 십이지장염 이 의심된대요 네? ㅎ 머리털 나고 처음 듣네요 이런건 의사 샘샘님이 저를 보시더니 위 내시경을 해야 할 일이 없었음 좋겠대요 ^0^ (저두요) 급한대로 주사 한 방 + 약을 타왔숩니다 밥 안먹으면 혼낸다고 하시는데 어유 하루 세 끼 어떻게 챙겨먹나요 귀찮아서 한 끼는 꼭 먹도록 해보겠다 했습니다만 쉽지 않습니다? 저는 제가 어른인 줄만 알았거던요? 지나온 관계들에선 내가 너무 물러터졌으니 이젠 단호하고 강한 어른인 척 해야지 강경하게 대응하면 못 할 게 없겠지(?) 하는 쎈 캐 ㅋ ㅋ 그게 맞는 줄 알았거든요

[서울] 영등포 :: 영등포 타임스퀘어 영이의 숲 [내부링크]

오전에 탑건 4D 영화 조지고 집 가려는 길 핫트랙스 들렸다 나와서 내려가는데 시선을 잡아끄는 초로록초록한 무언가 .. ? 타임스퀘어 X 영이의 숲 콜라보를 했나보다 및친 겁나 귀여워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에 영이의 숲이 있다 쌩얼에 편한 옷에 대충 입고 감 + 친구 없이 혼자 감 =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없었음 .. 통탄스럽다 캠핑 컨셉으로 꾸며놨는데 그냥 귀여우니 지금부턴 감상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 얼굴 잡고있는거야 뭐야ㅠ 귀엽지 아니한가 영이의 숲 팻말 말뚝 박아버리기 부빗부빗 쓰담쓰담 꽃카 + 빼꼼 꽃카 하이 꽃을 든 쿼카 ~ (솔직히 이거 꽃을 든 남자 멜로디로 해줘야 함) 귀여운거 옆에 귀여운거 옆에 귀여운거 옆에 귀여운거 심장아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쿼카는 왜 꼬질인거냐고ㅠㅠ 말해바 누가 얼굴에 숯검댕 붙이고 다니래 저얌 !!!!!!!!! •ㅅ• 쿼카랑 진짜 캠핑 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들기두,, 솔방울로 요리 만들고 막 손가락도 짧으면서 기타는 무

Odd95 - 사랑한적없다해줘차라리날 [내부링크]

< Odd95 - 사랑한적없다해줘차라리날> 사랑한적 없다해줘 차라리 날 니 맘속에서 우선인적 없었다고 잘난 너의 옷과 위선 반만큼도 난 없었다고 해 줘 왜 아픈날, 아닌척해야해 배려 원했어 되려 아픈걸 이별다운걸 했다 난 생각했어 미련 없어도 한마디 더해둘걸 바보같아져 너가 만든놈인 날 책임져 종양이 생긴것 같아 내머리가 아퍼와 난 필요해 아편이 그리고 너 사랑한적 없다해줘 차라리 날 니 맘속에서 우선인적 없었다고 잘난 너의 옷과 위선 반만큼도 난 없었다고 해 줘 왜 아픈날, 아닌척해야해

모아(Moi) - 와요 [내부링크]

< 모아(Moi) - 와요 > 괜히 왔다 갔다 말고 그냥 내게로 와요 당신과 내 운명은 이미 준비되어 있어요 하늘의 별도 따다 줄래 어서 내게로 와요 아무런 생각하지 말고 그냥 내게로 와요 나도 못 믿었었던 이런 느낌 기분 감정 너무 벅차서 내가 가졌던 두려움 괴로움 불안 모두 떨쳐주고파 더 이상 깊이 내려갈 수도 없이 보였던 수없는 바닥 당신 안에선 세상 가장 큰 위로 희망 사랑 용기가 되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어서 내게로 와요 아무런 신경 쓰지 말고 그대 내게로 와요 별 없는 하늘은 외로워 세상 잿빛이 돼요 어쩔 수 없는 그대여 편히 내게로 와요 나도 못 믿었었던 이런 느낌 기분 감정 너무 벅차서 내가 가졌던 두려움 괴로움 불안 모두 떨쳐주고파 더 이상 깊이 내려갈 수도 없이 보였던 수없는 바닥 당신 안에선 세상 가장 큰 위로 희망 사랑 용기가 되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어서 내게로 와요 아무런 신경 쓰지 말고 그대 내게로 와요 별 없는 하늘은 외로워 세상 잿빛이 돼요 어쩔 수 없

리밋(Limit) - 사랑인 줄 알았던 많은 날들이 [내부링크]

< 리밋(Limit) - 사랑인 줄 알았던 많은 날들이 > 널 위해 기도했던 많은 날들이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다 나를 위한 걸까 사랑인 줄 알았던 많은 날들이 이젠 아무 소용 없어 어떤 의미도 없어 하지만 나는 두려워 마지막 그 순간까지 내겐 없는 네 모습이 따뜻해 아무것도 몰랐었어 그저 나만 알았었어 이젠 없는 우리 둘을 어떡해 널 잃고 말았어 널 잃고 알았어 우리 둘은 어디로 간 거야 널 잃고 말았어 널 잃고 알았어 uh-oh 어디로 난 이제 와 생각하니 넌 늘 그랬어 흔한 말투 기분 하나까지 나를 위했잖아 이제야 알 것 같은데 난 어떡해 못난 난 네 맘도 모르고 모난 내 맘만 챙기고 하지만 나는 두려워 마지막 그 순간까지 내겐 없는 네 모습이 따뜻해 아무것도 몰랐었어 그저 나만 알았었어 이젠 없는 우리 둘을 어떡해 널 잃고 말았어 널 잃고 알았어 우리 둘은 어디로 간 거야 널 잃고 말았어 널 잃고 알았어 uh-oh 어디로 난 늘 소중했어 넌 충분했어 그런 너도 이젠 나를 떠난

#5 어떻게든 살아집니다 [내부링크]

혼자 범죄도시2 영화 때리고 왔습니다 다들 재밌다길래 해파리처럼 널브러져 있기보단 뭐라도 하면서 움직이자 싶어서 설렁설렁 집 근처 영화관을 다녀왔죠 제 앞뒤 양옆으로 죄다 커플이었지만 그 사이에서 캬라멜팝콘과 환타를 먹으며 아주 잇몸 마르도록 박박 웃었습니다 재밌더라구요?^_^ 그리고는 또 적적한 마음 달랠 겸 코노를 갔습니다 사랑해 나를 에워싼 그 모든 존재들아 달이는 모자를 썼어요 모자 사이로 비집어나오는 저 털들 ,, 귀여워요 밈동이가 이쓴쓰 스토리를 알려준 후 이쓴쓰 스토리 보는 낙으로 하루하루 보냅니다 말투가 너무 귀엽지않나요 꼭 이쓴쓰의 훈녀생정 하는 기분이랄까요? 디오니랑은 황먼지에 갔습니다 황먼지에 갑자기 꽂힌 내가 먹으러 가자고 졸랐죠 微辣를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매워서 그만 혼쭐이 나버렸습니다 ,, 티켓팅을 위해 피시방을 왔어요 흠뻑쇼 이후로 오랜만에 오는데 이번 티켓팅은 "썸데이 페스티벌"입니다 잔나비 영접을 드디어 하게 되었어요 이건 너무 귀여운 속담 아닌가요 ,

Cosmic Boy(feat.YURA) - Can I Love ? [내부링크]

< Cosmic Boy - Can I Love ? (feat.YURA) > you think you could like me 오늘 너의 입술에 어떤 향을 남길지 내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알고 싶게 만들지 숨기지는 않아요 다른 의도는 없고 감각 속에 몸을 맡겨요 잠을 자고 눈을 뜨고 마주치는 너의 환상 when I flick a pencil 한 발자국 뒤에 서서 잊혀 지지 않을 장면, 깨고 싶지 않은 침묵 가본 적이 없는 거리 오해할까 봐 말하는데 괜찮냐고 안 물어도 돼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웃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 너희 들에 얼굴들은 왜 내가 불행하다고만 해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웃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웃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 너는 그냥 지나가 아니 그냥 스쳐가 우리 어떤 사이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너는 그냥 지나가 아니 그냥 스쳐가 우리 어떤 사이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Don't look at me with those your eyes 걱정

남들 더위타는 여름에 추운 나 ,, [내부링크]

이 더운 여름날 맞는 찬 바람이라곤 끽해야 선풍기 바람 뿐인데 7월 여름 더위가 한창일 때 나는 추워서 벌벌 떠는 꼴이라니 아님 이게 혹쉬 그 "냉방병" 입니까? 아니 근데 억울하거든요 그건 좀 끽해야 선풍기 바람 매일 맞는건데 뭐 제가 설마 그럴리가 있겠어요^__^ 그냥 요 며칠 잠 좀 설치고 뭐 그랬다고 그러겠죠 깔깔 ,, 탈이 난 건지 뭔지 장도 바쁩니다 아주^~^ 자고싶어요 ..

SCENE [내부링크]

내가 너를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노팅힐 미 비포 유 노트북 어바웃타임 소공녀 이터널선샤인 클로저 샹견니 중경삼림 중경삼림 러브 액츄얼리 러브 액츄얼리 이프 온리 사랑과 영혼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스타 이즈 본 타이타닉 안녕 헤이즐

신해경 - 모두 주세요 [내부링크]

< 신해경 - 모두 주세요 > 그대가 높게 올려줄 때 발이 땅에 닿지 않아 그대가 높게 올려줄 때 너무 높아 어지로와 하지만 난 널 지울 수도 널 가질 수도 없단 걸 알고 있니? 너의 눈과 입과 몸과 모두 내게 줘 그대의 슬픔까지 다 내게 줘요 하지만 난 널 지울 수도 널 가질 수도 없단 걸 알고 있니? 너의 눈과 입과 몸과 모두 내게 줘 그대의 슬픔까지 다 내게 줘요

신해경 - 그대는 총천연색 [내부링크]

< 신해경 - 그대는 총천연색 > 오늘은 그대만큼 따뜻해요 어두운 밤 그대처럼 깊어지면 눈을 감고 그댈 잠시 불러봐요 이런 내 마음 알고 있니? 이제는 기다리지 않을테요 하지만 다시 만날 그곳에선 잠시라도 좋으니까 함께할래 이런 내 마음 알고 있니? 잠시만 그댈 잊게 해줘 아주 슬퍼도 그댈 찾을 수 없게 잠시만 그댈 만나게 되면 홀로 지샌 밤 마치 그대처럼 빛나요 잠시라는 바램조차 무뎌지면 그땐 그대를 다시 만나는 그립고도 벅찬 순간 잠시만 그댈 잊게 되면 잠시만 그댈 잊게 되면 아주 깊은 밤 그댈 만나게 돼요 잠시만 그댈 만나게 해줘 홀로 지샐 밤 다시 그대처럼 빛나게 *총천연색 : 완전히 자연 그대로의 색이라는 뜻 '천연색'을 강조 이 사람의 노래를 듣다보면 참 세련된 몽환스러움이란 생각이 든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감성이 좋다

#6 올 겨울엔 아무나 사랑할래요 [내부링크]

요즘 잘 챙겨보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그리고 "나의 해방일지" 해방일지는 박해영 작가님의 작품이라면 믿고 보기에 주저없이 보기 시작했습니다 1화부터 꼭 내 얘기같고 와닿는 대사들이 많아요 프로과몰입러는 또 보다가 울컥 했습니다 무려 1화부터요 공통점과 쉬이 공감할 수 있는 것들로 시작한 마음들이 맞춰나갈 수 없고 결국 우린 너무 다르다 로 끝나요 가끔 찾아 읽는 눈사람 자살 사건입니다 어떻게 해석하는게 좋을까요 눈처럼 몸도 마음도 너무 차가워져버린 춥게만 살아온 존재가 마지막을 생각하며 따뜻한 물을 고른다는 것 마지막 순간에라도 따뜻함을 느끼고 싶었던 건 아닐까요 갑자기 지코바가 먹고싶어져서 예전 사진을 꺼내꺼내보았어요 저는 원래 요리에 같이 섞여 나오는 떡은 잘 안먹었는데 아웃닭이나 푸라닭 지코바를 먹으면서부터 먹더라구요 근데 찜닭에 있는 떡은 아직 안먹어요 히히 흠뻑쇼의 주가 찾아왔어요 싸이 인스타에 들어가보니 가나다 순서대로 사적인 귀띔을 해주네요? 가기

김사월 - 세상에게 [내부링크]

< 김사월 - 세상에게 > 있잖아, 여기서 일 년 전 이때쯤에 우린 세계 일주에 대해 말했고 캣파워를 듣고 있었지 지금은 그때도 우리도 남지 않고 거리를 지나는 수많은 발자국만이 세차게 울리고 있어 이제야 깨달았지 세상에게 난 견뎌내거나 파멸하거나 할 수밖에 불확실한 나에게 이미 정해진 것은 방황 하나뿐이라는 걸 세상에 "잘했어, 괜찮니? 힘들었지?" 말해줄 사람이 어디에 있다고 누구를 찾아 헤맨 걸까 눈 뜨면 내 목을 조르는 영수증에 네가 건네준 1달러도 그저 돈이 돼버리는 게 너무 싫어 이제야 깨달았지 세상에게 난 견뎌내거나 파멸하거나 할 수밖에 불확실한 나에게 이미 정해진 것은 방황 하나뿐이라는 걸 깨달았지 세상에게 난 견뎌내거나 파멸하거나 할 수밖에 불확실한 나에게 이미 정해진 것은 방황 하나뿐이라는 걸

안섬머 - 내내 어여쁘소서 [내부링크]

< 안섬머 - 내내 어여쁘소서 > 내가 그다지 사랑하는 그대여 내 한평생에 차마 그대를 잊을 수 없소이다 이 생에 내게 오지 못할 사람이란 걸 아오 그래도 나는 꾸준히 사랑하겠소 내가 그다지 사랑하는 그대여 내 한평생에 차마 그대를 잊을 수 없소이다 이 생에 내게 오지 못할 사람이란 걸 아오 그래도 나는 꾸준히 사랑하겠소 어여쁜 그대는 내내 어여쁘소서 이 생에 내게 오지 못할 사람이라는 걸 아오 그래도 나는 꾸준히 사랑하겠소 이 생에 내게 오지 못할 '사랑'이라는 걸 아오 그래도 나는 꾸준히 사랑하겠소 어여쁜 그대는 내내 어여쁘소서 이 생에 내게 오지 못할 사람이라는 걸 아오 그래도 나는 꾸준히 사랑하겠소 어여쁜 그대는 내내 어여쁘소서 내가 그다지 사랑하던 그대여 내 한 평생에 차마 그대를 잊을 수 없소이다 내 차례에 못 올 사랑인 줄은 알면서도 나 혼자는 꾸준히 생각하리다 자, 그러면 내내 어여쁘소서 이상 / 이런 시

한국사람(feat.msftz) - 無人行星(무인행성) [내부링크]

< 한국사람(feat.msftz) - 無人行星 > 너는 모를거야 안 그래 보이겠지만 나는 언제나 혼자야 누구든 내 곁에 조금이라도 다가오면 다시는 떠나지 말아달라고 붙잡고 매달려 나는 보기에 흉해 사랑이 부족해 매일 눈을 뜨면 난 아무도 없고 멀리 떠나가버린 너를 생각하며 뛰어내려 사람들은 내가 밝고 웃긴줄 알고 얼마 전 나는 친구를 찢어 죽여버렸어 다른 차원으로 사라졌어 초록빛을 띄는 네 눈동자는 반짝이지만 널 향해 애타는 나의 신호탑은 못 본척해 내가 알 수 없는 지평선 넘은 저 세계로 죽음에게 깨물렸니 왜 난 이곳에 두고 갔나요 밤이 오면 정신은 점점 이상해지고 혼자 있을수록 왜 자꾸만 I slit it again 네가 다시 돌아와도 난 이미 망가져 버린걸 멈출 수가 없는 이 불안은 나를 삼켜 난 우주 최고 이 외로운 행성의 화려한 내 휴대폰 꿈 이루겠어 뭐가 뭔지 난 몰랐어 걍 급했고 내가 어려 잊은게 보여 떠난 네 눈에선 모든게 업보 (팔아야해 슬픈 노래) 니가 죽어도 (흔

쿠인(quinn) - 익사(溺死) [내부링크]

< quinn - 익사(溺死) > 나는 익사하고 있는데 너는 물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 숨을 쉴 수 조차 없는데 나는 너의 어항 안에 갇혀있어 나는 물고기가 아닌데 너를 따라 바다에 왔다 살아야지 살아야겠지 그래서 아가미를 달고서 적응 해갔어 네가 원하던 거니까 난 그대의 물속에 얼마나 더 있어야 피를 흘려도 좋으니 낚싯줄이라도 던져줘 목이 졸려도 좋으니 그물이라도 던져줘 이 바다가 얼어붙기 전엔 나를 꺼내주겠지 물에 젖은 나를 조심스레 말려주겠지 피를 흘려도 좋으니 낚싯줄이라도 던져줘 목이 졸려도 좋으니 그물이라도 던져줘 이 바다가 얼어붙기 전엔 나를 꺼내주겠지 물에 젖은 나를 조심스레 말려주겠지 (난 그대의 물속에 얼마나 더 있어야)

죠지 - 오랜만에(디깅클럽서울ver.) [내부링크]

< 죠지 - 오랜만에 (디깅클럽서울ver.) > 나의 머리결을 스쳐가는 이 바람이 좋은걸 그 누구에게도 설명할 수 없는 이 기분 밤은 벌써 이 도시에 나의 가슴속을 메워주는 이 불빛이 좋은걸 아무에게라도 말해주고 싶은 이 기분 밤은 어느새 이 도시에 지나쳐가는 사람들의 흥겨운 모습 나를 비웃는 가로등의 고독한 미소 나는 또 뒤돌아보지만 내게 남아있는건 그리움 오랜만에 느껴보는 오 느껴보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런 기분 내게 들려오는 흐뭇한 그 얘기들이 좋은걸 언제까지라도 간직하고 싶은 이 기분 밤은 어느새 이 도시에 지나쳐가는 사람들의 흥겨운 모습 나를 비웃는 가로등의 고독한 미소 나는 또 뒤돌아보지만 내게 남아있는건 그리움 오랜만에 느껴보는 오 느껴보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런 기분 오랜만에 느껴보는 오 느껴보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런 기분

사랑은 [내부링크]

바라는 것을 바라지 않는 마음으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

사뮈 - 아름다운 것(언니네이발관 원곡) [내부링크]

< 사뮈 - 아름다운 것 (언니네이발관 원곡) > 그대의 익숙함이 항상 미쳐버릴 듯이 난 힘들어 당신은 내 귓가에 소근대길 멈추지 않지만 하고 싶은 말이 없어질때까지 난 기다려 그 어떤 말도 이젠 우릴 스쳐가 앞서간 나의 모습 뒤로 너는 미련 품고 서 있어 언젠가 내가 먼저 너의 맘 속에 들어가 하고 싶은 말이 없어지지 않을 거라 했지. 그랬던 내가 이젠 너를 잊어가. 사랑했다는 말 난 싫은데 아름다운 것을 버려야 하네 넌 말이 없었지마치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슬픔이 나를 데려가 데려가 나는 너를 보고 서 있어 그 어떤 말도 내 귓가에 이젠 머물지 않지만 하고 싶은 말이 없어질 때까지만이라도 서로가 전부였던 그때로 돌아가 넌 믿지 않겠지만 사랑했다는 말 난 싫은데 아름다운 것을 버려야 하네 난 나를 지켰지 마치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그동안의 진심 어디엔가 버려둔 채 사랑했었나요 살아 있나요 잊어버릴까 얼마만에 넌 말이 없는 나에게서 무엇을 더 바라는 가 슬픔이 나를 데려가 데려가

라쿠나(Lacuna) -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내부링크]

< 라쿠나(lacuna) - Happily Ever After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 밀린 사랑표현을 몇 개 주워다가 다음 주에나 건넬 편지를 썼죠 꿈에 나온 그대를 꿀꺽하고 삼켰더니 책도 한 권 써낼 준비가 됐죠 화려한 그래픽보단 흑백을 더 좋아하고 사람의 뜨거운 눈물보단 미지근한 커피를 더 좋아하는 우리는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유난히 뜨겁게 앓던 지난 여름을 이야기의 셋째 장 즈음에 썼어요 나무와 호수 중간 쯤에 있는 동물들도 사탕으로 속삭여 데려왔구요 해가 뜨면 부서질 말보다 침묵을 더 사랑하고 구름의 뭉실한 감촉보다 차분한 빗소리를 더 사랑하는 우리는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우릴 괴롭히던 괴물들은 사라지고 작은 집과 동물들이 남았어요 도시는 여기에서 한참 멀리 있구요 사랑은 그보단 가까이 두었어요 앞으로의 할 일을 하나둘씩 떠올려 단어 하나하나 힘주어 적었어요 마지막엔 그 누구도 의심할 수 없을 테야 우린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손아귀 [내부링크]

쥐고 흔들고 그래도 괜찮겠지 하고 응석을 부린걸까

잘 지내자, 우리 [내부링크]

잘 지내자 우리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건강하길 빌어주면서 • • • 잘 지내자 은아야 몸도 마음도 건강히

[경남] 산청//산청 맛집 :: 남사예담촌 근처 맛집 남사별곡 [내부링크]

오늘은 오랜만에 산청을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 출발할 때는 하늘이 어두컴컴 우중충해서 비가 올 것만 같았는데 산청에 도착하니 장맛비는 남 얘기라는 듯 날씨가 좋네요 ! 산청호국원을 들렀다 나오는 길에 남사예담촌 근처에 있는 남사별곡 이라는 식당에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이곳저곳 검색을 하다 가까운 곳에 국수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남사별곡은 주차 공간이 여유로운데요 식당 앞 공간을 전부 주차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식당으로 들어가는 입구엔 귀여운 꽃들과 미니 정원이 있구요 한 편엔 장독대들이 가득합니다 이곳에다 각종 장을 담아두거나 하나봐요 익살스럽게 웃고 있는 장독대씌... 왠지 좀 무섭지 않나요? 밤에 봤다면 저는 놀랬을지도 몰라요 .. 야외 테이블이 놓여져있긴 한데 식사 전후로 기다리거나 혹은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지 야외 테이블에서는 식사는 불가능해요!! 제가 갔을 땐 한창 점심시간이라 손님들이 많아서 식당 내부 사진을 못찍었어요 ㅠㅠ 그래도 테이블 좌석과 룸 공

#1 블챌은 처음인디요 [내부링크]

밀림의 대왕인 내가 블챌에 감히 도전을 한다 사실 첫 주는 별 다른 한 게 없어서 좀 걱정인걸 그래도 뭐든 했겠지 시덥잖은거라도 했지 않을까 ? 세상의 끝과 부재중 통화 (차마 하지 못한 말들은 모두 어디로 가는걸까) 책을 한 권 샀다 설은아 - 세상의 끝과 부재중 통화 (차마 하지 못한 말들은 모두 어디로 가는걸까) 서점에서 무슨 책을 볼까 뒤적거리다가 궁금해서 펼쳐본 책 차마 어디 털어놓지 못하는 얘기들을 공중전화에 흘려 보내는 사람들 그렇게 모인 얘기들은 누구인지도 모를 사람들에게 닿고 결국에는 세상의 끝에 풀어지게 된다 나도 우울할 때가 많은걸 뭐 근데 뭐 어때 난 나름 잘 털어내니까 괜찮은걸 뭘 째려바 앙큼이 달이 보면 가끔 유튜버 윤그린님과 가족이 된 모네의 눈빛을 닮았다 장미가 예쁜걸요 화명 장미공원도 한창 피었겠지 ? 서울 중랑구 장미축제 가보고싶었는데 ,, 아숩다 드디어 내 애증의 머리카락을 버리러 온 날 그동안 너무 아깝고 아까워서 못자르고 있다가 친구들이 찍어 준

뭐 꼭 행복해야하나 [내부링크]

이러나 저러나 행복하나 안행복하나 내 인생인데 뭐 나는 내 편이니까 근데 그냥 힘드니까 그냥 조금만 혼자 있으려고 조금만 혼자 박혀있을게 My heart is ... winterrrrrr ...

#2 안녕하세요 두번째입니다 [내부링크]

그냥 할 게 없어서 뭐하지 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게임 회사에서 하는 탈출게임은 다 클리어해서 방황하던 중 ,, 뽀짝뽀짝 "심리요정 다이어리" 게임 발견 내가 선택한 단어들로 심리요정이 만들어진다 그냥 한 시간정도의 놀잇감,,, 후후 굿모닝 마이 달린 앙큼하고 도도한 눈빛으로 반겨주는 모닝 달이 집 밥은 오랜만인데 우리 가족은 집에 있으면서도 집밥 잘 안먹는 가족 ,, 각자 따로 밖에서 먹고 오거나 대충 다른걸로 밥을 떼우거나 가끔 시켜먹는 ㅎㅅㅎ 오랜만에 김 자르고 스팸도 굽고 계란찜도 하고 근데 계란찜 물을 너무 적게 넣어서 좀 실패ㅜ 도대체 요리에 있어서 적당히란 얼만큼일까요? 옥희독희네서 구매한 달이 가방 ! 병원 데려갈 때 쓰던 이동장이 고장나고 못 쓰게돼서 고민만 한 달 가까이 하다가 샀다 가성비도 괜찮다고 그러고 (20만원짜리도 있슴 진짜 호달달) 우리 달이가 앙큼 둔둔 고양이지만 몸무게가 꽤 나가는 냥이도 여유롭게 쓸 수 있다해서ㅎ 들어가보라고 문 열어주니 호기심갖고 킁

#3 예에? 흠뻑쇼를 간다구요? [내부링크]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계속하시겠습니까? YES NO 이번 생은 포기하고싶읍니다.... 장마 더위 습함 싫어요 코노 사장님이랑 친하면 좋은 점 ,, 덕볶이를 구해다 준다 ,,(?) 서비스를 무한으로 준다,,,(?) 5시간은 있었던 듯 ㅎ 감옥이에요,, 서비스 감옥 ,,, 고기도 줍니다 ,,,, 고오-급 소고기 등심 ! ! 먹을 방법이 없는걸요 ? ? + 팬 없는 나는 탱 집가서 꾸어먹움 ㅎㅎ 꽈추형 영상 한 번 접해보기도 전에 요상한 유튜브의 알고리즘으로 인해서 추천 영상이 자꾸 뜨는데 섬네일 볼 때마다 진짜 숭해서 내가 다 부끄럽다 .. 모자이크를 해도 튀어나오는 저 숭함 어쩔거냐며... 디오니 만나러 가는 길인데 ... 지하철에서 발 밟히기 전문 ... 밟은 사람 운동화자국 저거 다 단서다 .. 조사하면 다 나온다 누가 밟았는지 .. 지하철 환승구역은 늘 헷갈리고 정신놓고 앞사람 뒷통수 보고 쫓아가다 보면 나는 누구 여긴 어디... 결국 일찍 나와놓고 반대 방향 타서 되돌아가고

고기는 괜찮아 단백질이잖아 [내부링크]

배고프다 ,, 와 눈 뜨자마자 고기생각나서 탱 집에 가져가서 먹은 고기 사진 봄 ㅠ 왜냐면 젤 최근에 먹은 고기라서 ,,, 이 큰걸 나한테 덜렁 주신 ,,, 코노 사장님 당신은 ,, 탱이가 열심히 꾸워준 고기 영롱하다 육즙을 머금고 있는 저 ,,, 고기랑 와사비 소금 땡초 양파의 조합까지 도른자 맘같아선 유니크룡처럼 고기 맛있게 구워져라 댄스 추고싶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이 안따라줌 후식으로 탱한테도 요아정 전파하기 ~~ 탱이 맛있게 먹어조서 기분 도아

#4 유월의 마지막주 [내부링크]

덥다고 좀 헥헥 거리다가 쏟아지는 비에 정신 못차리다가 어영부영 달력을 보니 7월이 코앞 진짜 시간 빠르다 ,,, 언니 오빠들이 갈수록 시간 빨리 간댔는데 리얼이였서,,, 진짜 걍밍경 유튜브 너무 웃기다 약간 옆집 푼수 언니같애 ,, 어느 댓글처럼 해리언니 결혼식을 다같이 준비하는 느낌 ,,, 신부가 너무 예쁘잖아? 어렸을 때부터 미간에 나도 모르게 힘주고 집중하면 인상 찌푸려지고 미간에 내 천(川)자가 생긴 나는 결국 미간 보톡스를 접하게 되고 마는데 .. !! 물론 어디갈지 간보면서 리뷰만 보는 중임 아직ㅎ 근데 몇몇 분들이 보톡스 맞고 눈두덩이가 좀 무거워졌다는 리뷰가 있어서 고민이다 잘 보면 미간+이마 같이 한 사람이 많은데 이마 힘으로 눈을 떠서 그런가 ,, 근데 나도 전에 어디서 이마 힘으로 눈을 좀 뜬다는 말을 들었던 것 같은 기억에 지금 좀 ,, 한 번 더 보류 중 ,,, 근데 너무 하고싶당말양 !!!! 오늘은 산청 가는 날 ~ ~ 휴게소는 국룰이지 ,,, 커피번 어렸

히미츠(HeMeets) - 세실 호텔 [내부링크]

< 히미츠(HeMeets) - 세실 호텔 > One summer night 그냥 먼 길을 떠나 아무 말도 쪽지도 없이 호텔창 너머로 도시의 풍경 널 우울하게 할지 몰라 그녀는 지금 Ten Nine Eight 멈춰버린 엘리베이터 속에 숨어 술래를 기다리듯이 One Two Three 시간이 갈수록 초조해지는 손짓만 스뚜루두뚜 뚜두두뚜뚜두뚜 그녀에게 묻고 싶은 게 참 많은 날 Little bit of mystery in hotel Girl lose your mind 잠긴 문을 지나서 적막한 옥상에 올라 혼잔지 둘인지 알 수는 없네 숨을 조여 오는 이 느낌 그녀는 지금 Ten Nine Eight 멈춰버린 엘리베이터 속에 숨어 술래를 기다리듯이 One Two Three 시간이 갈수록 초조해지는 손짓만 스뚜루두뚜 뚜두두뚜뚜두뚜 그녀에게 묻고 싶은 게 참 많은 날 Little bit of mystery in hotel 도망치고 싶지만 끝내 검은 물에 떠오른 그녀 시선에는 말이 없는데 앵글 밖으로

미술학원 오줌싸개 [내부링크]

1. 나 어린이집 다니기도 전에 미술학원 다닐 때 바지에 오줌 쌌다고 막 선생님이 혼내고 나서는 달랑 간식 한 봉지 주면서 나 방에 혼자 가둬뒀을 때 그때 할아버지가 전화 받고 와서 보고는 노발대발해서 나 업고 젖은 옷 한 손에 들고 다신 여기 안보낸다며 나왔을 때 그러고는 할머니집 가는 길에 있는 문구점에 들려서 장난감 하나 손에 쥐어주던 때 그때 2. 하루는 어린이집 끝날 시간에 맞춰서 할아버지가 데리러와서 손 잡고 느릿느릿 걷다가 늘 가던 문구점에서 쓰지도 않을 공주 다이어리를 사고 스티커를 사고 반짝반짝 별 스티커도 사고 세월아 네월아 세상 구경 다 하고 할머니집에 갔는데 할머니가 나 배고픈데 왜이리 늦게오냐고 그랬는데 할머니가 벌써부터 밥상 다 차려놓고 우리 오는거 기다리고 있었잖아 가끔은 1층에 나와서 옆집 할머니들이랑 얘기도 하고 놀면서 나 집 가면 금이야 옥이야 내새끼 왔다면서 밥부터 챙겨주고. 따뜻하다 그치? 3.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같이 밥 먹을 때면 할머니랑 나랑

5월 내 생일 주간 [내부링크]

앵녕 기여운 달이로 시작하는 이번 일기 아 추~베릅 ! 나랑 같이 잔다 부럽지 앙큼걸의 도도한 눈빛 동댕이랑 급 홍반 땡겨서 시켜먹었다 우리 둘 다 볶음짬뽕을 좋아해서 볶짬 두개 시키고 홍반 먹을 때 탕수육 안먹으면 솔직히 실망.. 탕수육도 하나 시켰다 (짬뽕 국물은 따로 천원 내고 추가했다) 나 근데 솔직히 볶음짬뽕 곱배기 없어서 좀 슬프다 근데 곱배기 있어봤자 사실 난 못먹음 당연히 다 먹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개뿔이다 ㅋㅋㅋ #홍콩반점 #볶음짬뽕 #탕수육 후식으로 동댕이랑 고드름 땡기기 오랜만에 고드름 먹으니까 너무 맛있다 포도맛 제일 맛있고 그다음 그나마 딸기... 레몬은 너무 셔서 인상이 절로 찌푸려지는 맛 #고드름 사실 달이랑 같이 자면서 내가 잠을 푹 못잔다 사부작거리고 이불 속으로 들어왔다가 나갔다가 다리에 얼굴을 기대고 누웠다가 공처럼 말고 자다가 ... 내가 잠 좀 못자면 어때 ... 귀여우면 그만이야 오늘은 디니 만나러 갱얼리 가넌 날 말했듯이 나 요즘 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