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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시그니처 메뉴가 좋았던 별내동 카페 블리스에잇 [내부링크]

별내동 파라곤스퀘어쪽 산책을 하다가 전부터 눈여겨봤던 카페 블리스에잇에 방문했어요. 거의 마감시간 가까이 돼서 간 거라 특색 있는 메뉴만 후다닥 먹고 돌아갈 요량이었어요.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천길 따라 쭉 산책하기 좋은 코스라서 중간에 카페에 들리기도 안성맞춤이네요. 블리스에잇 경기도 남양주시 순화궁로 283 1~3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내부가 넓고 쾌적했어요. 3층까지 있는 모양인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마감시간에 가까워서 1, 2층만 이용이 가능했어요. 저는 1층을 이용했는데 위에 층이 뷰가 좋다고 하니 다음번에 이용 시 참고하려고요. 특색 있는 시그니처 메뉴인 블리스를 주문했어요. 견과류같이 고소하면서 에스프레소의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조화로운 음료였어요. 어딘가 익숙한 맛인 것 같으면서도 새로웠답니다. 초콜릿 케이크가 정말 겉 코팅이 꾸덕꾸덕하고 속도 부드러운 게 정말 맛있었어요. 초코가 되게 진해요. 음료도 좀 진한 종류를 시켰기 때문에 맛 자

별내동 카페 '수채화를 그리다'에서 포켓몬 손그림엽서 만들었어요. 한카리아스와 보만다 일러스트 엽서 만들기! [내부링크]

수채화를 그리다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5로23번길 18-23 101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늘은 우리 동네 카페 '수채화를 그리다'에 방문해서 손그림을 그렸습니다. 우선 아메리카노와 엽서 종이를 구매했어요. 내부는 이렇습니다. 제가 오늘 오픈런 한 손님이었나 봐요. 조명은 사진을 찍고 난 뒤쯤 켜졌습니다! 그림 도구가 구비되어 있어요. 저는 오늘 수채화가 아니라 가벼운 마음으로 유성 색연필을 사용해서 엽서를 꾸미기로 했어요. 수채화는 다음번에 하려고요. 주문한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아메리카노에 생화가 띄워져서 나옵니다. 노란 꽃이 정말 예쁘죠. ^^ 유성 색연필과 빈 종이 엽서 이제 그림을 그려볼까요~ 스케치 손그림은 꽤 오랜만이에요. 드로잉 말고 완성까지 진행할 목적으로 시작한 건 더더욱이요. 초벌 아직은 흐릿해서 잘 안 보이지요? ㅎㅎ 포켓몬스터 한카리아스와 보만다입니다. 중간 샷 빡집중해서 중간에 한 번 사진을 찍고 곧이어 완성까지 진행했어요. 완성본 컴퓨

나만의 미션! 3월 말 동네 길바닥의 봄꽃 9종 조사 결과 [내부링크]

길가 바닥에 핀 봄꽃 이름 궁금하신 분들 있으시죠. 그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오늘 아침부터 동네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길바닥의 봄꽃을 무려 9종 조사했답니다. 자, 살펴볼까요? 좌측 민들레 / 우측 제비꽃 흔하디흔한 민들레와 제비꽃은 우선 넘깁시다. 민들레는 정말 끈질기게 자라니까요. 집 주변의 제비꽃은 군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 외 식물은 [국립생물 자연관 한반도의 생물 다양성] 페이지를 참조차 하단에 링크를 올렸어요. 웬만한 궁금증은 다 해결될 거예요! 꽃마리 이 하늘색 작은 꽃은 꽃마리입니다. 흔한 식물인데 잘 안 보여서 좀 고생했어요. T.T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nibr.go.kr)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꽃마리 관심 종으로 등록 학명 Trigonotis peduncularis (Trevir.) Steven ex Palib. 학명이명 Myosotis chinensis A.DC. 분류체계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

싱그러운 녹색 실내정원에서의 달콤한 디저트 타임! 갈매 식물카페 핀다담 [내부링크]

식물카페 핀다담 외부 오늘은 구리시 갈매동에 위치한 식물카페 핀다담 이라는 카페에 방문했어요. 식물카페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시된 식물들을 판매하기도 하는 곳이었습니다. :D 리뷰를 쭉 보며 평소 식물을 너무 좋아하는 저에게 안성맞춤인 카페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전부터 점찍어두었는데 오늘 드디어 방문했네요. 트레이의 디저트 트레이에는 페스츄리 종류의 빵 디저트가 있었어요. 페스츄리 아이스크림 호떡을 고른 뒤 시그니처 메뉴인 '그래, 봄 아포가토', 그리고 따뜻한 애플시나몬 티를 주문했어요. 시그니처 메뉴인 아포가토의 경우 풍부한 말차 맛이 났습니다. 보통 아포가토라고 하면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 조합인데, 여긴 새로웠어요. 귀엽고 먹음직스러운 모양새에 걸맞게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페스츄리로 이루어진 아이스크림 호떡도 무척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자르기가 좀 까다롭지만 그만큼 맛있어요! 호떡 자르기! 아포가토 한 입 디저트를 먹으면서 주위의 식물을 구경했습니다. 눈이 편안해지는 넓은 면적의

남양주 조개 요리 맛집 조개산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삼육대 후문 근처 별내동 별빛마을 방면의 조개 요리집, 조개산에 방문했어요. 근처에는 불암산이 보입니다. 도로변에 있고 가게가 커서 찾기 쉬워요. 조개산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로109번길 4-18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넓은 매장 내부와 기본 세팅 (김치가 매콤하니 맛있어요) 예전에 한 번 방문했을 때 칼국수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좀 더 스케일이 있는 메뉴를 주문하고자 재방문했어요. 통문어 해물칼국수 (소) 이른 저녁 한적한 시간대(오후 5시쯤)에 방문하기도 했고 주문한 뒤 음식이 빠르게 나왔습니다. 2인 방문이었고 저희는 통문어 해물칼국수- 소(小)로 주문했어요. 비주얼 굉장하죠! 조개산 네이버 지도 페이지에 들어가면 상단에 나오는 주요 메뉴입니다. :) 사진을 찍은 후 사장님께서 문어를 곧바로 잘라 주셨어요. 문어는 자르고 난 뒤에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 문어는 너무 익으면 질겨지기 때문

어항의 새 식구 청소물고기 시아미즈 알지이터! +딸려 온 테트라?! [내부링크]

수온 적응시키는 중 오늘은 지난번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대로 어항에 시아미즈 알지이터를 데려왔습니다. 5마리를 몰에서 주문했는데, 4마리는 확실히 시아미즈 알지이터가 맞았으나 한 마리가 테트라(...)였습니다. 은근 닮은 꼴이라 착각하고 잘못 보내신 것 같아요. ^^; 화면 중앙 아래가 테트라. 좌측의 시아미즈 알지이터와 닮았지요. ㅎㅎ 무늬를 보아 글로라이트 테트라로 추정됩니다. (정보가 잘못되었을 경우 댓으로 남겨주세요*^^*) 제가 테트라류도 제가 워낙 좋아하다 보니 기분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들여놓자마자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하는 시아미즈 알지이터들. 특유의 검은색 줄무늬가 도드라지기 시작합니다. 생긴 게 꼭 토종 물고기 돌고기와 비슷해요. 곧바로 수초부터 건들고 청소를 시작합니다. 적응력이 제법 좋은 듯해요. 시아미즈 알지이터가 붓이끼 제거에 그렇게 좋다더라고요. 청소 물고기 중에서도 원탑이라고 ㅎㅎ 그래서 정말 기대 중이에요. 어항이 복작복작해요. 들여놓자마자 난리가 나더라

아기자기한 도자기와 소품이 돋보이는 갈매동 카페 판다글로브 [내부링크]

오늘 저녁식사를 마치고 방문한 카페는 갈매역 근처의 '판다글로브'라는 곳이었어요. 미리 검색해 보고 여러모로 디자인이 너무 취향이어서 여기다! 하고 곧바로 향했습니다. 판다글로브 경기도 구리시 갈매중앙로55번길 6-12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카페 출입문 부근. 딱 들어가자마자 조명과 디자인에 굉장히 공들인 게 느껴졌어요. 소품 하나하나가 마치 이야기가 있어 보였답니다. 오랫동안 바라보았어요 ㅎㅎ 이곳의 특색 있는 점이라면, 멋진 인테리어가 돋보이고 직접 만든 도자기류와 소품 등을 판매한다는 것인데요! 도자기 페인팅 원데이 클래스가 있고 (예약제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음료의 비주얼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직접 빚고 칠한 도자기 잔에 음료가 나온다는 점이 매력적인 장소였어요. >_< 하나같이 예쁘고 귀여운 일러스트가 곱게 빛나며 새겨져 있는 모습을 보니 꿈나라에 온 듯 평온해졌어요. 트레이에 있던 케이크 하나와 커피를 시켰습니다. 각각 ice/hot

우리 동네 하천가의 새들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산책 겸 동네 탐방하는 것을 좋아해요. 특별한 우리 동네 풍경을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평소 산책을 즐겨 하는데, 저희 동네 하천가에는 새가 많아요. 특히 위의 사진과 같이 목이 무척 긴 백로가 많이 보인답니다. 고고한 포즈로 여유롭게 나다니다가 물고기를 콱! 잡아먹는 모습이 매우 살벌하고 의외로 우아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이건 작년 말에 동네 하천가에서 발견한 해오라기 사진이에요! 얼핏 보면 생김새가 꼭 펭귄 같지 않나요? (몸의 곡선이 아몬드 같기도 하고요) 해오라기는 주로 밤에 활동하는 새라고 하네요. 야간 산책하다가 정말 운 좋게 발견한 것 같아요. 올해는 전혀 보지 못했어요 ㅠㅠ 해오라기(왼쪽) / 왜가리(오른쪽) 하천에 서식하며 물고기를 탁 낚아채서 먹는 새라는 점과 색감이 왜가리랑도 닮았어요. 다만 왜가리는 백로처럼 목이 무지 길어요 ㅎㅎ 해오라기도 목을 쭈욱 내밀면 꽤 길긴 하지만, 왜가리나 백로에 비할 바는 안 되는 듯해요

3월 초, 4박 5일 생생한 일본 여행 후기 (도쿄 근방+ 하코네유모토, 맛집 추천+아키하바라 메이드 카페 방문!) [내부링크]

나리타공항 도착.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포켓몬들이 반겨주었어요. 3월 4일부터 8일, 4박 5일 일본 여행 다녀왔어요. :) 지인분과 함께 두 명이서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3일차의 하코네 유모토 역 근처 제외하곤 다 도쿄 근방이었어요. 처음 타보는 비행기, 처음 가보는 해외여행이어서 (특히 역에서) 무척 헤매기도 했고 긴장도 많이 했어요. 특히나 첫날에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잠시 닫는(?) 이슈가 있어서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했는데, 중간에 갈아타고, 또 잘못 내리고 ㅠㅠ ('신주쿠'를 '시부야'로 착각해서 잘못 내려버린 상황이!) 무척 힘들었답니다. 다음에는 무엇이든지 간에 플랜 B를 세워야겠다 싶더라고요. 참 좋았던 스시집. 생맥주잔이 참 예뻐요. 첫째 날 우왕좌왕하다가 첫 번째 목적지인 시부야역 근처에서 Tomita라는 스시집을 갔어요. https://maps.app.goo.gl/qXeLJjmLXsiHP1Um6 Tomita · 일본 107-0061 Tokyo, Minato C

우리 집 작은 수조의 역사! (부제- 터줏대감 가재의 죽음과 버들치의 성장) [내부링크]

종종 당근을 주면 잘 먹었던 가재. (故 갑돌이...) 초기 어항 멤버 어항에는 원래 블루가재 한 마리와 알지이터 두 마리를 키웠었어요. 가재가 죽고, 그 후 살아남은 알지이터 두 마리도 떠나보내고 ㅜㅜ 둘 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돌연사했네요. 무성했던 수초가 갉아먹히며 점점 야위어져만 가고... 그 후 데려온 친구들이 대부분 현재까지 이어지는 멤버들입니다. 제브라다니오는 한 마리만 살아남았고, 홍고도비와 블랙테트라는 대부분 살아남았어요. 점프사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어항 천정을 완전히 막아놓을 수도 없는 노릇인데, 사이사이로 곧잘 점프해서 죽는 이슈가(...) 있었네요. 적응하고 난 뒤에는 해당 사례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시골 하천에서 데려온 버들치들 그 후 시골 하천에서 버들치를 잡아왔는데요. 대부분이 점프사로 죽고... 두 마리만 살아남았습니다!! (아직도 살아있음) 처음 데려왔을 당시엔 거의 멸치 수준이었어요. 깡마르고 작고 ㅎㅎ 그리고 이때까지만 해도 고도비들이...

이 웡카가 진짜 저 웡카 맞아?! 웡카(2024) 리뷰 [내부링크]

※극장에서 직접 관람한 뒤의 후기입니다! 스포에 민감한 분은 유의해 주세요! 웡카 감독 폴 킹 출연 티모시 샬라메, 칼라 레인, 올리비아 콜맨, 톰 데이비스, 휴 그랜트, 샐리 호킨스 개봉 2024.01.31. 최근 극장에서 <웡카>를 보고 왔어요. 한 가지 착각한 게 있었는데요. 본래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영화를 좋아했던 저는 해당 영화에 등장한 윌리 웡카의 과거 편을 이번 영화에서 다루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전혀 다른 이야기였어요! 알고 보니 2005년판이 아닌 1971년판 웡카의 프리퀄 작품이었습니다. 하긴 부모님과 관련된 서사 자체가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이번 영화에선 어머니, 05년판에는 아버지가 나오는데, 아무튼 과거 자체가 달라요.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렇게 순수한 웡카가 그... 05년판 특유의... ㅋㅋ 반가워요 윌리~ ↑ 여러모로 굉장한 성격의 캐릭터로 변할 리 없다고 굳게 믿기에... OTL 그래서 원작 관련된 정보를 아래에 들고 왔어요! 찰

다양한 어종을 볼 수 있는 수풀림 아쿠아카페! (구리 갈매 아쿠아리움 카페) [내부링크]

제법 맛있었던 블루베리 음료(먹다 찍은 것), 바로 앞의 수조. 오늘은 동네 근처 괜찮은 카페가 없는지 찾아보다가 한 아쿠아리움 카페를 발견했는데요! 잠실 아쿠아리움 있는 곳 쪽의 카페를 즐겁게 이용한 경험이 있었기에 망설임 없이 바로 향했습니다. 수풀림 아쿠아카페 구리갈매점 경기도 구리시 경춘북로 252 아이파크에비뉴상가 B동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수풀림 아쿠아카페 위치는 갈매역 경춘선 근처에 있습니다. 처음에 바깥에서 봤을 때 불이 다 꺼져있는 것 같길래 문이 닫은 줄 알았어요. 근데 내부 환경을 유지하기 위함인 듯하더라고요. 당연히 열었습니다 ㅎㅎ 내부에서는 상당히 다양한 어종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요. 사진에 없는 생물도 많았습니다. (이를테면 뱀...ㅋㅋ) 특히 수초 어항이 많았어요. 초록빛과 푸른빛이 어우러진 수조에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보니 미소가 절로 나오더군요! 흰동가리 등의 바다 물고기들이 모인 해수 어항도 보였어요.

직화 우삼겹 쌀국수가 맛있는 별내동 쌀국수 맛집 '못나향' 리뷰 [내부링크]

못냐향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중앙로58번길 17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우리 동네 근처 쌀국수집을 찾아보다가 나온 '못나향'이라는 베트남 음식 식당입니다. 대표 메뉴인 직화 우삼겹 쌀국수가 무척 맛있어 보이길래 방문했어요. 주문은 바로 직화 우삼겹 쌀국수로 했습니다 ㅎㅎ 똠양꿍도 있길래 한번 도전해 볼까 싶었는데, 우선 대표 메뉴로 먼저 먹어봐야겠다 싶어서 직화 우삼겹 쌀국수를 시켰습니다. (똠양꿍 쌀국수는 다음에 먹기로 ㅎㅎ) 음~ 고수! 쌀국수가 나오기 전 물 대신 뜨거운 차와(보이차로 추정) 칠리소스와 고수, 숙주, 절인 양파를 미리 제공해 주셨습니다. 저랑 엄마는 고수를 참 좋아하는데요. 사진과 같이 고수를 넉넉하게 주셔서 좋았어요 ㅎㅎ 직화 우삼겹 쌀국수 그릇이 꽤 깊고 컸어요! 양이 정말 정말 많았습니다. 엄마랑 딱 보고 '와 이건 곱빼기 양인데' 하면서 감탄했어요. 쌀국수에 아까 제공된 고수, 숙주, 양파를 넣고 먹었습니다. 진한 국물이 마음에 들었고

일본 나리타 공항 포켓몬 스토어에서 산 한카리아스 인형 자랑! [내부링크]

일본 딱 도착했을 때 포켓몬이 반겨주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공항 내에 포켓몬 스토어가 있었습니다.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귀여운 소품 모으는 것을 좋아해요. 귀여운 게 최고! 나의 귀여운 물건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귀여운 소품 하면 저도 빠질 수 없어서 블로그씨 질문 답변 포스팅해요! 때마침 최근에 일본 나리타 공항 내 포켓몬 스토어에서 너무 귀여운 한카리아스 인형을 구매했는데요. 제 최애 포켓몬인 한카리아스가 딱 적당한 크기에 앉힐 수 있는 인형으로 있다니~ 살 수밖에 없더라고요. 동네 무인카페에 들고 가서 사진 찍고 드로잉도 했어요! 어디 나갈 일 있을 때 들고나가서 요즘 유행하는 기념샷 느낌으로 사진도 찍고 그러려고요. (인형이나 포토카드 앞에 두고 사진 찍는 문화) 드로잉 힐링 겸 가볍게 앞에 있는 사물 드로잉을 했습니다. 한카리아스 인형 오래오래 소중히 간직하며 잘 빨아주려고요 ㅋㅋ (관리 철저히!!) 저는 피규어보다는 인형이 촉감 때문인지 더 좋은 것 같아요

즐거운 3월 중순 봄나들이 봄꽃 이름 + 식물 킬러의 테이블야자 구매! [내부링크]

요즘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죠? 햇볕도 잘 들고 봄꽃도 슬슬 피기 시작합니다. 봄바람이 선선하다는 얘기가 있는데 다 거짓말이에요! 난잡하게 바람이 불더라고요. 살랑살랑 수준이 아니에요. 살구꽃으로 추정 남양주 별내동은 살구꽃(혹은 매화로 추정)이 먼저 폈습니다. 밤에도 핀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벚꽃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조금 더 일찍 피는 듯하고 꽃잎의 크기가 더 작은 모습입니다. 봄까치꽃 별내동 하천가에는 길가의 파란 꽃! '봄까치꽃'이 잔뜩 펴있는 걸 볼 수 있었어요. 삼육대 후문 쪽에서 별내역으로 향하는 산책로에서 들꽃이 많이 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파란 '봄까치꽃'과 하얀 '냉이꽃', 그리고 노란 '꽃다지' 꽃이 보이네요. 크기가 정말 앙증맞은데 오밀조밀하게 있을 건 다 있는! 아름다운 꽃들이에요. 우화 한지 얼마 안 된 노란 나비도 보였습니다. 꼭 붙어 있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_~ 말냉이 일반 하얀 냉이꽃과는 조금 다른 모양새의 길가의 하얀 꽃, '말냉이꽃'도 아름

별내동 브런치 오믈렛 맛집 '브런치데이필카페' 리뷰! [내부링크]

우리 동네 제가 좋아하는 브런치 카페를 소개합니다! 오랜만에 다녀와서 후기 남겨요 ㅎㅎ 위치는 별내동 별빛마을 쪽에 있는 브런치데이필카페입니다. 삼육대 쪽이랑도 꽤 가깝습니다. 언제나 친절하신 사장님과 직원분~^^ 단골손님도 많은 듯하고 정말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에요. 브런치데이필카페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5로5번길 32 101호 브런치데이 필카페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내부에서 본 입구 쪽 샷 오믈렛, 파스타와 파니니 등의 브런치 메뉴, 그리고 디저트로는 마카롱이 있어요. 우선 오믈렛과 커피세트 (16.0)를 주문하고 내부를 쭉 둘러봤어요. 언제 봐도 아름다운 인테리어!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네요. ^^ 저희는 커피를 먼저 달라고 요청했고 풍부하고 향긋한 산미의 커피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영롱하게 빛나는 잔에 담아 주세요. 산미 있는 커피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저도 산미 파라서 무척 만족스러웠어요. ~_~ 아메리카노 단품으로는 4천원대입니다.

아침 산책 꽃구경과 매머드커피 푸딩라떼! [내부링크]

푸딩이 가라앉았어요... 매머드커피 신메뉴 커스터드 푸딩라떼를 먹어봤어요. 슈크림을 연상시키는 무척 부드럽고 단맛과 빨대 사이로 조각나 들어오는 푸딩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좋았어요. 매머드커피는 이름이 늘 헷갈려요. 정식 명칭은 '매머드익스프레스'인데 이게... 영어로 적혀있다 보니 맘모스 커피(...)나 맘모스 익스프레스 그런 식으로도 불리는 듯합니다. '메'와 '매'도 혼동의 여지가 있고 하여튼 웃겨요. 산수유 꽃 살구꽃 혹은 매화 별내동은 슬슬 살구꽃과 매화, 산수유 꽃이 개화합니다. 즐거운 아침 산책이었어요. :) #매머드커피 #매머드커피푸딩 #매머드푸딩라떼 #개화 #별내동 #소통해요 #서로이웃환영

별내 파라곤스퀘어 예쁜 디저트 카페 인챈티드 가든 [내부링크]

예쁘고 디저트가 맛난 카페를 찾아다니는 걸 좋아해요. 오늘은 동네 근처에 예쁜 디저트 맛집 카페를 발견해서 포스팅합니다. ^^ 길을 꽤 헤맸어요. 길을 좀 헤맸어요. 별내 파라곤스퀘어 쪽이 길이 많이 어지럽고 악독하기로 유명하죠 ㅋㅋ 길치 지옥~! 알고 보니 바깥 산책로 방면에서 통하는 출입문이 있었어요. 아름다운 인테리어 미니 분수대도 있어요 안에 들어가자마자 정말 향긋한 냄새가 나면서 마음이 평온해졌어요. 잔잔한 음악과 분수대에서 물이 졸졸 흐르는 소리가 조화를 이루는데요. 매장 내 디퓨저에서 나오는 향이 정말 좋았어요. 매장 내에서 생화 같은 조화, 천연 비누나 디퓨저, 립밤(저는 립밤 샀어요ㅎㅎ) 그리고 찻잎이나 찻잔 세트 등을 판매하더라고요. 음료 주문하고선 둘러보기 좋은 것 같아요. 사장님이 무척 친절하셔서 더욱 기분 좋게 둘러본 것 같아요.^.^ 구매한 립밤. 고급 원료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무향이에요. 구움과자류 디저트 구움과자류 디저트 코너가 있어요. 오늘 운 좋게

집에서 꼬치집 감성을 느껴보자! 쇠고기 꼬치구이와 가지 요리 [내부링크]

일본 여행 가서 먹었던 꼬치구이의 맛이 떠올라서 집에서 한번 야매로라도 만들어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마트에서 쇠고기와 가지를 사 왔어요.(병맥주는 덤^^) <재료> -(한우) 국거리용 1팩 -가지 2개 -유자 폰즈 1 큰 스푼 -굴 소스 0.5 큰 스푼 -소금, 후추 약간 -깨 조금 꼬치 꽂을 때 막대기 뾰족한 부분을 아래로 향하고 푹 찍고 또 푹 찍고 손으로 조심조심 끼우고를 반복합니다. 은근 공이 많이 들어요! 손이 찔리지 않게 조심합니다. 기분 좋게 해먹으려다가 손 찔리면 매우 빡칠듯 ㅎㅎ 약간 익기 시작! 이때쯤 훅 뒤집어줬습니다. 갈색 면이 빨간 면과 영토 전쟁을 하는 컨셉마냥... 아주 그냥 갈색 면으로 함락시킵니다. 많이 함락했어요 장군님. 네네 이쯤 되면 꽤 고루 익었죠. 소금이랑 후추 이때쯤 넣어주면 됩니다. 오우. 이제 집게로 건집니다. 일단 소고기 꼬치 완성!(그냥 이때 바로 먹었어야 했는데... 식으면 맛이 좀 죽으니까 빨리 드세요) 이어서 프라이팬 닦고 바로

별내역 근처 혼밥 하기 좋은 샤브샤브 맛집, 샤브로21 [내부링크]

샤브로21 별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중앙로 10 1층 104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어제 점심때 포스팅한 카페에 가기 전 먼저 샤브로21 별내점에 방문했어요. 샤브로21은 체인점이 많은데, 예전에 건대 입구 쪽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별내동에 생긴지는 얼마 안 된 모양이에요. (간판이 잘 안 보이니 꼼꼼히 살펴야 해요) 각 자리마다 인덕션이 인원수에 맞게 비치되어 있어요. 평소 샤브샤브를 좋아하는데 샤브샤브집 특성상 혼자 먹기 부담스러운 곳이 많죠. 그런데 샤브로21의 경우 혼자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바 테이블 식으로 마련되어 있어서 가볍게 먹기 좋아요. 직원분의 안내를 받고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면 금방 준비되어 나옵니다. 2인석 (최대 4인석까지 있어요) 저는 얼큰/기본 반반 샤브샤브, 같이 간 엄마는 포 샤브샤브를 주문했어요. 일단 전 기본 구성에 우삼겹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고기는 많을수록 좋죠~ 칠리/땅콩/쯔유 소스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취향

작업 책상 꾸미기! 금전수 등장, 그리고 테이블야자의 위기?! [내부링크]

오늘도 어김없이 이마트에서 장을 보는데... 식물 코너에 있는 금전수가 눈에 확 들어왔어요! 마침 세일하더라고요. 지난번 테이블야자에 이어 바로 구매해버렸습니다. 화분 세팅 다 되어있어서 분갈이 안 해도 됨. 개이득 하지만 저는... 악독하기로 유명한 식물 킬러. 제 방에 들인 식물은 한 달 내로 의문사한다는 괴담이 있어요. 이 금전수도 잘 버틸 수 있을까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어쩐지 익숙한 비주얼인 이 금전수는 돈나무라고도 불리고 본래 이름(!)은 '자미오쿨카스'라고 합니다. (박카스요?) 심지어 학명은 명명자, 명명년도 이더라고요. 뭐지, 기묘하다! 작업 책상에 장식 금전수라는 이름은 생김새가 마치 동전을 주렁주렁 건 것 같다고 해서 중국에서 지어진 이름이래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돈나무라고 부르나 봐요. 그 왜, 개업 축하 선물로 많이 선물하는 그 식물 있잖아요. 그거더라고요! 게다가 이 식물... 물은 많이 안 줘도 되고 어두운 곳에서도 잘 견딘다고 합니다. 물을 많이 주

공포의 쑥맛. 봄 제철의 파괴적인 쑥 부침개 레시피 소개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3월 지금 이맘때 먹으면 더 맛있는 요리! 봄 제철 레시피를 영상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사건의 발단> 야식으로 쑥 부침개가 먹고 싶었습니다. 때마침 이마트에서 구매한 쑥이 집에 있었기에... 그리고 블로그씨 질문이 맛난 쑥 부침개를 만들어 포스팅하기에 제격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신선한 쑥을 깨끗하게 씻은 후, 부침가루와 찬물을 부어가며 휘휘 저었어요. 보통의 쑥 부침개 레시피 대로이죠. 부침가루의 양 조절을 묘하게 실패해서 반죽 덩어리가 보이지만 아직까진 괜찮았어요. 어디서 주워들은 게 있어서 바삭하게 튀겨지길 원해 식용유도 살짝 넣었습니다. 그래도 이때까지는 괜찮았어요. ^^ 여러분 부침가루제발적게넣으세요젭라ㅏ 이번에도 어디서 콩가루를 넣으면 맛있다고 카더라는 걸 들어서 콩가루 대신(?!) 미숫가루를(????) 넣었습니다. 네. 안 괜찮죠. ??? 집게와 주걱으로 뒤집고 나서... 너무 안 익어서 ㅠㅠ 가위로 잘랐어요. 아아, 아...

어항에 무균 수초를 심었어요! (홍고도비들의 먹잇감) [내부링크]

늘 무심하던 찰나에 어항이 지저분해지죠. 이번 달 초에도 했었는데 또 지저분해진 것 ㅜㅜ 아무래도 사료 급여를 많이 하는 탓인가 봐요. (그만큼 배설물도 많을 것) 그래서 오늘은 아침부터 깨끗하게 어항 청소를 완료했어요. 물갈이 너무 번거로워요ㅎㅎ 하지만 물생활은 그런 고통... 을 감안할 만한 소소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어항 물갈이 완료. 이번에는 이마트 열대어 코너에서 구매한 무균 수초를 어항에 심어봤어요. 바위를 잘 움직여서 뿌리를 고정시켜야 합니다. 쉽사리 심어지지 않아서 고생 좀 했어요ㅠㅠ 심고 나니 역시 뿌듯하네요. 물론 이 수초는 얼마 안 가 전부 갉아먹혀 사라질 운명입니다. 무균 수초의 장점은 물달팽이(어항의 숙적) 등이 딸려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일반 화분에 심어진 수초류는 달팽이가 꼭 발생하게 됩니다... 물달팽이 지금 제 어항에도 한 마리 있는데 한 마리로는 번식력이 없으니 뭐, 그냥 식구다 생각하고 물달팽이도 물갈이할 때 옮겨주는 둥 나름 애정으로 키우고

별내역 근처 쿠키와 케이크가 맛있는 다올디저트카페 [내부링크]

오늘 아침에 도서관에서 베이킹 관련된 책을 읽다가 갑자기 단 게 확 당겼어요. 특히 쿠키와 케이크 종류가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동네 근처 카페를 검색하다가 다올디저트카페 라는 곳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깔끔한 분위기. 자리가 제법 마련되어 있어요! 위치는 별내역 2번 출구 쪽 롯데시네마 있는 건물의 2층에 있어요. (아이파크 아이플레이스 상가/ 롯데시네마는 지하에 있습니다) 상가가 많아서 헤맬 수 있어요. 에스컬레이터 올라가셔서 왼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주차장이라고 써져 있는 쪽) 네이버 지도의 해당 페이지에 상세 경로가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올디저트카페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중앙로 10 2층 252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쇼케이스에 맛나 보이는 디저트가 많았어요! 저는 쫀득 초코칩 쿠키 (3.5)와 블루베리 생크림 케이크 (6.8), 그리고 아아(4.0)를 시켰어요.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느껴지는 향긋한 맛이었습니다. 주문 후 가져다주십

관자 파스타가 특히 맛있는 별내동 파스타 맛집 안나비니 [내부링크]

오늘은 오후부터 갑자기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때마침 오늘 업무 마감도 한차례 끝났고 불금을 어떻게 즐겨볼까 하다가 눈여겨보던 동네 파스타집 안나비니에 방문했어요. 입구에서부터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우산을 꽂고 2인석에 앉았어요! 안나비니 경기도 남양주시 식송1로 37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깔끔한 분위기의 예쁜 인테리어를 구경했어요. 자리에는 생화가 장식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녁시간대는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에 식사를 즐기기 좋다고 들었어요. 점심에 붐비는 모양이더라고요. 때마침 제가 알맞은 시간대에 방문한 듯합니다.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식전 빵과 라즈베리 에이드 식전 빵은 두 종류의 빵이 나왔는데요. 발사믹+올리브오일에 찍어 먹으니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조금 뒤 주문한 라즈베리 에이드가 바로 나와서 식전 빵이랑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르게리따 피자 그다음 나온 마르게리따 피자! 비주얼부터 너무 맛있어 보이죠 ㅠㅠ 맛도 물론 합격이었어요

푸딩이 맛있는 태릉입구역 근처 카페 따미커피(ddami coffee) [내부링크]

ddami coffee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로 12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따미커피(ddami coffee)는 제가 종종 푸딩이 먹고 싶을 때마다 찾는 카페에요. 위치는 태릉입구역 근처 공릉동 철길 쪽입니다. 앞에 바로 신호등이 있고 길 찾기 쉬운 편이에요. 이 근방에는 카페가 정말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따미커피는 특유의 분위기와 푸딩 맛이 자꾸 생각나서 찾게 되는 장소입니다. 내부 인테리어 사진 와이파이 정보는 셀프 바 쪽에 쪽지 형태로 붙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3시간 이상 이용 시에 1인당 1주문 해야 한다고 하니,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화장실은 내부에 있습니다. (남/여 분리) 브루잉커피 원두 6종 중에서 선택 가능 오늘 음료는 브루잉커피(아이스)를 시켰습니다. 원두 6종 중에서 선택 가능한데요! 저는 이번에 코스타리카 원두커피를 마셨습니다. 빨대는 기본 제공되지 않고 커피 자체도 그냥 마시는 편이 더 맛있습니다. 목 넘김이 좋고 향긋합니다. :) 영

3월 23일 오후 일상 기록 [내부링크]

얼마 전 찍은 화창한 하늘 사진이에요. 하늘 사진은 찍고 난 뒤에 보정을 좀 해줍니다. 좀 더 직접 본 것과 유사하게 남기고 싶은 마음이에요. 벚꽃이 필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조금 더 개화시기가 이른 살구꽃이나 매화를 봐도 기분이 정말 좋은데, 이번 봄 또한 매년 여느 다른 봄날과 마찬가지로 벚꽃 개화시기가 하이라이트겠지요. 현재에 집중하는 삶을 중요시하지만 미래에 대한 행복한 상상을 적당히 품고 살아가면 현재가 좀 더 풍부해지는 느낌이에요. 목표의식도 생기고요. 테이블야자의 근황! 어딘가 좀 노랗게 되고 있네요. 그렇다는 건 햇빛이 잘 든다는 건데... 방에 햇빛이 안 들어서 식물들이 죽어나간 건 아닌 모양이에요. 액자 자리에 작은 사이즈의 다른 식물을 조만간 더 들여도 될지도요~! 물고기들도 잘 지냅니다. 지난번 심은 무균 수초가 잘 뿌리내린 것 같아요. 수초가 잘 고정되지 못하면 생기는 들썩거리거나 떠오르는 이슈가 생기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인터넷 사이트 통해 알아본 어항

실패 확률 낮은 가지전! 가지 요리하기 자취 요리 추천~ [내부링크]

지난번 쑥 부침개 일로 무척 멘붕했었는데요. 부침가루가 아직 제법 남았고 오늘은 망한 요리 건을 만회하고자 냉장고에 하나 남아있던 가지를 꺼냈습니다. 저는 칼질을 잘 못해서 크고 억센 가위로 조심조심 가지를 잘랐습니다. 그런데 가지 자르기는 웬만하면 칼로 하는 편이 더 안전할 듯합니다. (가지를 왜 가위로ㅠㅠ) 재료는 가지 1개와 부침가루 약간이 전부. 그냥 볼에 가지 자른 것과 부침가루를 소량 넣고 찬물을 부은 후 젓가락으로 잘 섞어주면 됩니다. 기름을 두른 팬에 노릇노릇 익어가는 중이에요. 중간중간 골고루 익게끔 뒤집어주는 것이 포인트. 별로 어렵지 않았어요! 이쯤 되면 거의 완성이죠 ㅎㅎ 더 조리하면 탈수도 있으니 얼른 건졌어요. 요리의 완성과 맛은 역시 비주얼에 비례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지난번 쑥 부침개 때와 다르게 매우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나왔답니다. 맛있게 먹겠습니다^^ 조리법이 단순하고 재료도 구하기 쉬워서 가지전은 자취 요리에 딱인 것 같아요. 단, 부

떡볶이 처돌이의 별내 보름달 떡볶이 방문! [내부링크]

떡볶이는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제맛이죠. 이발하고 오늘 저녁 뭐 먹을까-? 하다가 우리 동네 근처 새로 생긴 즉석떡볶이 전문점인 보름달 떡볶이라는 분식집에 방문했어요. 위치는 별내 로데오거리 일대입니다. 보름달떡볶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3로 80-1 102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3인분 주문인데 혼자 다 먹었어요^^ 배달 앱에서도 뜨길래 한번 맛봐야지~하고 눈여겨보고 있던 곳이었는데요. 식사 도중 배민알림이 몇 번 들렸던 걸로 보아 비조리 배달 주문도 활발한 것 같았어요. 저는 2~3인분 빨강 떡볶이 세트에 쿨피스 음료 추가해서 정석적인 먹방루트(?)를 즐겼답니다. 떡볶이 옵션 중에 춘장 들어간 옵션도 있었어요.(기본이랑 짜장 반반도 있었습니다) 보름달 떡볶이는 밀떡이 은근 두툼해서 씹는 맛이 좋았어요. 쫄깃쫄깃 양념도 잘 배어들어 더욱 좋았고요. 그리고 제가 떡볶이에 어묵을 썩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집 어묵은 즉석인 걸 감안해도 쫀쫀한 느낌이 살아있고 꼬치어

고양이가 반가워해요 [내부링크]

고양이 이름은 보애(寶愛)예요. 제가 지어줬어요. 원래는 같이 살았다가 부모님과 떨어져 살게 되면서 보애도 부모님 집에서 살게 되었어요. 꽤 자주 방문하는 편인데 그때마다 저를 엄청 반겨요. 털 알레르기가 있어서 어지간하면 만지지 않는 편이 좋지만ㅠㅠ 고양이 만지는 게 은근 따뜻하기도 하고 중독성이 있죠. 누워서 몸을 이리저리 뒤집기 합니다. 보애가 조심하는 편이긴 하지만 가끔 발톱에 긁힐 때가 있어요. 제가 고양이 발톱 깎기 담당이라서 많이 자랄 때마다 발톱을 잘라줍니다. (자른 후에는 통조림과 같은 습식을 간식처럼 줍니다) 근데 표정이 정말 웃겨요 ㅋㅋ 포동포동한 저 집고양이 st 자태를 보세요. 때깔이 고와 만지는 맛이 실합니다. #고양이 #반려동물 #치즈냥이 #코숏치즈 #일상 #서로이웃환영 #소통해요

봄 테마 노래로 <봄도둑>을 추천해요! + 작년 벚꽃 감성사진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사계절 중 설레는 봄을 가장 좋아해요~ 봄에 내가 꼭 듣고 싶은 봄 테마 노래를 공유해 주세요~ 봄 테마 노래라면 개인적으로 일본 밴드 요루시카의 <봄도둑> 이라는 노래가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특히 벚꽃이 한창 피었다가 슬슬 꽃잎이 떨어지는 시기에 들으면 더욱 좋습니다.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가 참 아름다워요. 노래방에서도 자주 부릅니다. *TJ 노래방 68365 작년 사진 작년에 찍었던 벚꽃 사진을 몇 장 올립니다. 낮에 피는 벚꽃도 예쁘지만 개인적으로 밤에 볼 때가 더 느낌 있는 것 같아요. 작년 사진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벚꽃이 핀 모양새가 꼭 팝콘 같습니다. 꽃봉오리도 옥수수 알갱이 같아 보여요 ㅋㅋ 마스터피스 제일 잘 나온 사진으로 마무리. 설레는 벚꽃 개화 하이라이트 시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파이팅~ 4월 초에 어디 갈지도 슬슬 생각해 봐야겠어요. 현재의 삶을 충실히 살아가기. *^^* #벚꽃 #봄노래 #봄도둑 #봄꽃 #봄감성

까르보나라 오일 파스타가 맛있었던 갈매역 근처 맛집 쿠치나 파스타 [내부링크]

오늘 저녁은 갈매동 쪽 산책하다가 갈매역 근처의 레스토랑에서 파스타랑 피자를 먹었습니다. '쿠치나 파스타'라는 곳인데요, 매장도 넓은 데다 조명도 좋아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느긋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어요. 오늘은 예약 없이 방문했습니다. 이른 저녁이라 그런지 자리도 여유로웠어요! :D 매장 내부가 제법 넓어요. 바깥 테라스도 있습니다! 쿠치나 파스타 경기도 구리시 갈매중앙로 81-6 더오페라건물 2층 203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까르보나라 오일 파스타 까르보나라 오일 파스타가 너무 맛있다고 같이 방문한 엄마가 연신 감탄하셨어요. 바싹 구운 마늘과 베이컨이 중간중간 맛있게 씹힙니다. 또 먹고 싶은 맛이었어요! 마르게리따 피자 마르게리따 피자도 환상적인 비주얼에 걸맞은 맛이었습니다. 도우가 바삭하면서도 쫀득하게 씹혀서 맛이 좋았어요. 파스타랑 피자, 탄산음료 한 캔 해서 3만 원 조금 넘게 나왔네요. 둘이 먹기 딱 좋군요! 이다음에 간 카페도 좋았는데요! 갈매동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