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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서울 레코드 [내부링크]

세운상가 옆을 지나다가 이런 곳을 발견했다. 겉은 후줄근해 보여도 들어가보니 꽤 넓기도 넓고 사장님이 신경을 많이 쓰고 있구나 하는게 느껴지는 매장이었다. 그리고 레트로에 진심이었다. 벽면을 채운 상태 좋은 LP들. 의외로 존 레전드,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아델 같은 최근 뮤지션이 많이 보인다. 솔직히 LP는 처음보는 거라 얘네도 LP를 내나 싶었다. 한단계 아랫단계 섹션에서 발견한 최성원의 LP. 블로그에도 올린적 있는 어린왕자가 들어있는 음반이다. 이거 딱 올려놓고 스피커에서 테스트 테스트 테스트 하는 소리가 나오면 크 상상만해도 추억팔이 오지구영. 클래식 시디도 꽤 보였는데 아무래도 내가 가지고 있는 시디가 먼저 눈에 띈다. 물론 가격은 싸다... 카잘스의 무반주 조곡은 그렇다 치더라도 러셀의 음반이 강력 추천 스티커를 달고 있는건 의외였다. 그래서 집에와서 가지고 있는 시디를 오랫만에 꺼내들어봤다. 타레가 작품 모음집으로 조용하게 듣기 좋다. 문득 눈에 띄었던 릴리 크라우스

Camel / Harbor of Tears (Full Album) 1996 [내부링크]

Harbour Of Tears(1996) 카멜이 Dust and Dream 이후 5년만에 내놓은 스튜디오 앨범. 94년에 아버지의 부음을 전달받은 레이티머는 자신의 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아일랜드 계였던 그는 선친의 흔적을 더듬어 올라가보기로 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할머니가 살았던 조용한 항구 도시를 만난다. 그리고 오래전 이곳에서 1200명의 노동자가 사고로 숨진 사건의 이야기를 듣는다. 이 음반은 아버지의 죽음과, 1800년대 할아버지대에서 뿔뿔이 흩어졌던 가족, 그리고 아일랜드 인으로서의 정체성 등이 바탕이 되어 만들어진 음반이다. 개인적인 기억이라면 군대에서 stationary traveller를 듣고(다른 내무반에서 굴러다니는 테이프를 통해서, 그러니까 '우연히'였다. 난 지금도 이때의 만남을 일생의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어마어마한 감동을 받고 제대 후에 처음으로 카멜의 음반을 사는 과정에서 엄청 고심끝에 고른 음반이 바로 이 음반이었다. 그 이전의 음반을 사

Ana Vidovic plays 'La Catedral' by Agustín Barrios Mangoré, 안나 비도비치, 대성당, 망고레 [내부링크]

이건 대표이미지용. ㅋㅋㅋ 80년 생이니까 얘도 이제 마흔이 넘었다. 망고레는 파라과이의 원주민 출신 기타리스트인데 자신의 출신에 꽤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던 듯 하다. 때때로 연주회에 원주민 복장으로 나서곤 했다고 한다. 그게 위의 모습이다. 콧수염을 기르고 수트를 입은 모습. 생전에는 거의 빛을 보지 못하다가 존 윌리엄스가 그의 곡을 발굴하고 세상에 알리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대표곡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대성당(라 카테드랄 la catedral), 최후의 트레몰로(El Ultimo Tremolo) 두 곡은 기타에 있어서 엘리제를 위하여라고 해도 좋을만큼 유명하고 자주 연주되는 곡이다. 최후의 트레몰로는 박규희의 연주를 좋아해서 이전에도 한번 올린 적 있었다. 대성당은 망고레가 우루과이의 산호세 대성당에서 울리는 종소리를 듣고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원래는 1,2악장의 곡이었다가 나중에 전주곡을 추가하여 3악장의 곡이 되었다. 망고레의 작품은 미묘한 느낌의 우수를 띄는 것이

게임월드 1주년 기념 게임음악 - 덱스터2 파이어호크 엔딩 테마 [내부링크]

온갖 게임잡지가 난립하던 90년대 전후 , 게임월드에서 1주년 기념호가 나오며 부록으로 게임 배경음악 테입을 준 적 있었다. (91년 8월호) 바로 이렇게 생긴 녀석으로 아찔한 디자인에 정신이 혼미해지지만 아무튼 저땐 저랬다. 근데 생긴거랑 다르게 저게 아주 물건이었다. 게임회사 대표이자 음악 프로듀서였던 남상규씨가 편곡 연주한 것으로 모든 트랙이 상당한 명곡으로 채워진데다 편곡 수준이 대단히 높았고 그걸 또 일일이 연주해서 수록을 했다는 것도 대단한 일이었다. 말그대로 뼈를 갈아 넣은 음반이었을 것이다. (당시 남상규씨는 게임회사 대표로 있으면서 이런저런 구설이 있기도 했는데 여기서는 그랬던 적이 있었다는 것 정도만 얘기하고 넘어간다) 이게 얼마나 인기가 있었는지 지금도 테이프가 3만원 정도에 거래가 되고 있고 아직까지도 전곡을 따라 부를 수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그리고 그 중엔 나도 끼어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 테잎 이름 기억이 날 듯 말 듯 하다가 어떻게 알게

잇미샤 ITMICHAA 원피스, 투피스, 니트 [내부링크]

IT MICHAA - SISUN 1 I 6 N E W B E S T ONLINE ONLY OUTLET 투웨이 자켓 319,000원 언발란스 헴라인 스커트 179,000원 턱 주름 배기핏 팬츠 179,000원 메탈 니트 가디건 219,000원 벨티드 원피스 359,000원 벨티드 포멀 자켓 329,000원 베이직 포멀 팬츠 179,000원 져지 블록 블라우스 129,000원 더블 버튼 자켓 329,000원 레이스 카라 셔츠 107,400원 179,000원 40% 크롭 체크 자켓 369,000원 도트 러플 블라우스 199,000원 페도라 프린트 스커트 219,000원... sisun.com 미샤의 서브 브랜드. 원피스 기준 10-20만원대. 찾아보면 아나운서, 연예인들의 PPL 착장샷도 꽤 많이 보이는데 하나같이 내 취향은 아니라서 여기서는 패스했다. 투웨이 트위드 원피스 209,400원 전형적인(좋은 의미로) 약혼식 예복느낌. 앞뒤 주름도 고급스럽고 이쁘게 떨어진다. 카라로 자연스럽게

Wheat Field under Clouded Sky - Vincent van Gogh [내부링크]

Wheat Field under Clouded Sky Vincent van Gogh 50 cm (19.6 in) 105 cm (41.3 in) Painting, Oil on Canvas Auvers-sur-Oise: July, 1890 Van Gogh Museum Amsterdam, The Netherlands, Europe 1890년 5월 20일부터 7월 29일 자살하기 직전까지 고흐는 프랑스 파리에서 북서쪽으로 약 27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오베르(Auvers-sur-Oise)에서 70일 동안 머물며 80여점의 그림을 그렸다. 하루 한 점 이상의 엄청난 페이스였음에도 "까마귀가 나는 밀밭"이라든가 "가셰박사의 초상", "오베르의 교회" 같은 그의 유명작들이 이 시기에 탄생했다. "구름 아래의 밀밭" 역시 이 시기의 작품으로 그 중에서도 까마귀가 나는 밀밭, 도비니의 정원과 함께 그가 죽기 직전에 그려진 것이다. 그는 이 세 작품의 작업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

Brian Suits - Way back [내부링크]

이름으로 해외 검색을 하면 하나도 안나오고 네이버에서나 단편적으로 정보가 나오는 신기한 뮤지션. 참여작품을 검색해보면 이병우의 영화음악이 많이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공동작업으로 참여를 많이 했던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도 음반을 꽤 냈는데 지금은 정보가 거의 남아있지 않고, 개인적으로 인벤션 음반(클래식 연주도 꽤 했다)이 괜찮게 들렸다. 2004년에 뮤직도르프(이병우가 차린 레이블)에서 낸 the way back이라는 음반. 유투브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블로그에 그 흔한 리뷰 하나가 없다. 올리는 곡은 이 음반의 타이틀로 뜬금없지만 토해내는게 어딘가 sia를 닮아있다는 느낌이 든다. 내가 가진 파일에는 영문 제목 뒤에 한글로 "돌아갈 수 없는"이라고 부연되어있다. 영문제목과 한글제목 사이의 거리감이 꽤 있기 때문에 음악을 들으며 이 둘 사이의 간격을 가만히 더듬어보게 된다. "아니 그러니까 말야, 이렇게 되었는데 해는 저만큼 져있고 돌아보니까 아무도 따라오질 않고 날은 어두워지고 있

Hotel Lounge in Summer - Afternoonz [내부링크]

오래되었다는 것. 찰나의 순간순간이 모여 결국엔 사리처럼 알알이 맺혀진다. 어느 하나 날카롭거나 뾰족한 것 없이 마치 해변에서 구르던 깨진 병처럼 결국엔 둥글게 둥글게 마모되어 손으로 함부로 쓰다듬어도 안전하고 순해진 기억이 되어 이제서야. 지난번에 이어 또 케냐. 특유의 매콤한 맛과 붉은 흙먼지 냄새는 덜했지만 감칠맛은 이번이 더 좋았다. 자주 오지 못하는 곳이라서 한모금 한모금 마실 때마다 맛을 세포에 새겨넣는 기분으로 마셨다. 정말 맛있는 커피다. 종각 커피친구 - 핸드드립 케냐 신세계 오랫만에 커피친구를 찾았다. 사진에 찍힌 테이블과 나는 2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여종업원은 메뉴판... blog.naver.com

2022 신춘문예 당선작 전체 모음 [내부링크]

바로가기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rebDQ2JXnJV8uEMUjFzEy2E5EXUSKRkVN6D80SY52v4/edit#gid=0 문학 전문 사이트 뉴스페이퍼(바로가기)에서는 해마다 모든 신문사들의 신춘문예 당선작들을 취합하여 구글 엑셀파일로 올려주고 있다. 덕분에 각 신문사마다 일일이 당선작을 찾아다니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매번 정말 고맙게 보고 있다. 솔직히 작년에는 시를 제외하고 다른 분야는 들춰보지도 않았는데 올해는 모든 분야의 작품들을 최소 일독은 해 볼 생각이다. 그것도 슬렁 슬렁 넘기는게 아닌, 언제 날짜를 잡아 커피가게 구석자리라도 하나 전세내어 차근차근 읽어보려고 마음먹고 있다. 혹시 찾는 분이 있을지 몰라 작년의 당선작 전체모음 링크도 같이 올려둔다. 2021 신춘문예 당선작 전체 모음 바로가기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djEGisvvy9vc4263XKscd

Schubert, Piano Sonata No. 13 in A, D.664 - 1. Allegro moderato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내부링크]

슈베르트가 가장 행복했던 시기에 만들어진 작품. 친구와 함께 오스트리아를 여행하다 만들어진 곡으로 그곳에서 알게된 조세핀 콜러(Josefine von Koller)라는 피아니스트에게 헌정되었다. 이 여자에게 슈베르트가 사랑에 빠졌다는 얘기도 있는데 구글링을 해봐도 더 자세한 내용은 없고 뭐 슈베르트만 알겠지. 어딘가 체르니 분위기가 나는 3악장이 더 유명하지만 난 위에 올린 1악장이 마음에 든다. 처음을 여는 주제 선율부터 사랑스러움으로 가득 차 있고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이쁘고 피아노를 잘 치는 여자와 썸을 타는 슈베르트의 핑크핑크한 마음이 묻어있는 것 같다. 구성에 대해서는 좀 불만이 있어서 이 시기의 슈베르트는 모차르트나 베토벤의 소나타 형식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기위해 노력하던 시기였다고는 하는데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쓸데없이 길고 단조와 장조를 넘나드는 과정과 변주가 되는 과정이 군더더기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슬슬 끝날 때 되지 않았나 싶으면 반도 안지나 있고. 한편

Leonhard von Call - Serenade, Op. 84, I. Adagio [내부링크]

유투브는 거대한 바다와 같다. 온갖 쓰레기로 넘쳐나는 내해를 넘어 대양으로 나가면 따가운 한낮의 태양 아래 돛을 밀어주는 부드러운 미풍같은 이런 곡을 가끔이나마 만날 수 있다. 오늘 기준 조회수 316회. 작곡가는 모차르트,베토벤 시대의 사람으로 기타, 만돌린, 플룻을 위주로 아마추어를 가르치기 위한 소품들을 작곡을 하며 죽을 때까지 음악교육을 했던 사람이었다. 이 사람은 자기가 죽고 200년이 지나 자신의 이런 곡들이 유투브라는 온라인 바다 속에서 316회 조회수를 가진채 잠자고 있을거라는 상상은 절대 하지 못했을 것이다. 조금은 생색을 내는 기분으로, 제가 발견했습니다, 제가 발견했다구요! 하고 손을 들고 싶어진다. 소박하지만 사랑스러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 피아노로 어레인지해서 쳐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위의 온갖 악다구니 속에서, 빈부격차와, 질병과, 전쟁과, 갈수록 심해지는 개인,집단 이기주의와 흔들리는 인간성 속에서 이런 곡들은 얼마나 많이 하늘의 별처럼 조

Helloween - Down in the Dumps [내부링크]

작년, 무려 2021년에 나온 헬로윈의 스튜디오 앨범. 그것도 셀프 타이틀로. 커버에 열쇠 7개를 뿌리는 모습까지 개꼴값이다. ㅋㅋ 앨범명 뿐만이 아니다. CD,LP는 물론 카세트 테잎으로도 발매하며, 그 시절로 희귀에 대해 얼마나 진지한지를 보여주었다. 2021년에 카세트 테이프라니. 이런걸 미친 낭만이라고 부르지 않는다면 뭐라고 부르겠는가. 유투브에 올려져있는 음반을 받아두고 벼르고만 있다가 오늘 외출 간에 차분하게 들을 수 있었다. 마침 전철로 이동했던 시간도 한시간이 약간 넘게 걸려서 플레이 타임도 적당했다. 그 중에 귀에 걸렸던 한 곡을 올려본다. 1분쯤부터 시작되는 드럼의 스위블 페달이 등장하며 '아 그래 이거였어 시발' 하는 소리가 가슴으로부터 치밀어 오르던 곡. 그리고 이어지는 미하일 키스케의 보컬. 말로만 여름에는 메탈 메탈 이러면서 간질나게 찝적거리기만 하다가 마지막으로 스래쉬에 적셨던건 몇년전의 해븐리였던가. 이렇게 좋은 걸 지금까지 잊고 살았었구나. 집으로 돌아

소다라이트, Sodalite, 소달라이트 프리미엄 [내부링크]

보석으로 쓰이는 것과 대리석으로 쓰이는 것으로 나뉘는데 전자는 캐나다의 Ontario주에 있는 광산이 유명하고, 후자는 아프리카산이 유명한듯. 인테리어에 쓰는 경우 '명상'이라는 말이 자주 붙는다.

Êve Brenner - Le Matin Sur La Rivière, 에바 브래너, 강가의 아침 [내부링크]

1941년 프랑스 태생의 스캣 가수. 한때 다니엘 리카리와 함께 국내에 스캣 열풍을 불러온 주인공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실상 원히트원더에 가까운데 이 Le Matin Sur La Rivière라는 곡이 너무 유명하다. 오래된 곡이지만 들으면 대부분의 사람이 알 정도.(그렇겠지?) 5옥타브를 넘나든다고 할 정도로 굉장히 음역대가 높은 곡이기도 하다. 구성도 참신해서 고조부 없이 바로 후렴부로 넘어가는 느낌이 들며 진행방식이나 악기 등에서 당시 유럽에서 유행하던 프로그래시브 락의 냄새도 난다. 심지어 라이브도 있다. 이게 국내에서 한번 더 유명해진게 예전에 오늘은 좋은날이라는 개그 프로그램의 울엄마라는 코너에서 가끔 나왔었기 때문이다. 유명팝이나 클래식이 개그 프로그램에서 희화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도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이 곡이 나온 것은 1976년, MBC의 울엄마는 1996년의 프로그램. 울엄마에서는 정확히 20년의 터울을 두고 '그 시절의 올드팝'이라는 컨셉으로

2022 고시엔 - 주목 투수 6인 [내부링크]

올 여름 고시엔에는 예년에 비해 거물급 투수는 보기 힘든 느낌입니다. 그래도 그냥 지나가면 재미없으니까 그 중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투수 6명을 선정해 소개해봅니다. 얼굴이라도 알고 경기 보는거하고 모르고 보는거하고 차이가 크니까요. 토미타 冨田遼弥 나루토 고교 (도쿠시마) 좌완, 3학년 작년 가을부터 오사카 토인이 공식전 36승 1패를 달리고 있다는 얘기를 여러번 했죠. 얼마전에는 '그럼 2점차 이내 경기까지 포함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에 검색을 좀 해봤는데 그마저도 몇경기 안됩니다. 상대도 치벤 와카야마, 리세이샤 뿐으로 유일하게 의외인 학교가 바로 이 나루토입니다. 해당 경기는 지난 센바츠에서의 초전으로 오사카 토인이 나루토에게 1-3으로 승리, 이 경기에서 8회 8탈삼진 3실점 피칭을 한 것이 바로 이 토미타입니다. 야마다 山田陽翔 오미 (시가) 우완, 3학년 작년 고시엔에서 이와사와 함께 토인을 무너트린 주역. 그리고 올 봄 센바츠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출전을 포기한

Keith Jarrett - French Suite No.3 in B Minor, BWV 814 - 3 Sarabande, 키스 자렛, 프랑스 조곡 [내부링크]

키스 자렛의 유명한 바하 연주로는 골드베르크가 유명하지만 프랑스 조곡도 있다. 둘 다 레이블이 ECM이라는 점이 재미있다. 골드베르크도 들어보았고 프랑스 조곡도 들어보았는데 내 귀에는 골드베르크보다는 프랑스 조곡쪽이 완성도 면에서 조금 더 낫지 않나 싶다. 사실 골드베르크는 누가 쳐도 굴드의 두 번의 녹음이 워낙 유명해서 크게 빛을 보기 힘든 점도 있다. 키스 자렛이 연주하는 프랑스 조곡의 기본 분위기는 골드베르크 때와는 크게 다르지 않아서 개인적인 해석을 무리하게 보여준다던가 특출난 테크닉을 무기로 하고 있지는 않다. 오히려 운지의 끝맺음이 정확하고 절제감이 감돈다. 그리고 다른 피아니스트의 평균에 비해 템포가 약간 느려서 감상에 여유가 생기는 점이 좋다. 하프시코드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도 이 음반은 다른 피아노 버전의 프랑스 조곡보다 우선순위에 올려놓고 받았다. 간간히 들리는 꾸밈음도 애교로 봐줄 수 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긴 곡 일수록 후반쯤으로 가다보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속보] 2022 고시엔 대진 추첨 영상 및 결과 [내부링크]

* 대표이미지 최종 결과 이미지로 수정했습니다. 이번 대진 추첨은 코로나에 걸린 4학교를 코로나 회복 여유를 준다는 구실로 시합을 8일차로 강제로 늦춰서 예년과는 다른 변칙 추첨이 되었습니다. 교토국제는 부전승조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1,2차전을 넘어 3차전 까지도 대진은 나쁘진 않아보입니다. 대진표 번역 및 좀 더 보기좋게 짜서 저녁때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몇몇 학교만 봐도 벌써부터 얘깃거리가 한가득이네요. 2022 고시엔 - 대진 분석 (feat.교토국제) 두둥! 드디어 대진 발표가 되었습니다. 언제나처럼 식자를 직접 해봤는데 혹시 틀린 곳이 있으면 댓글로 바... blog.naver.com 대진 분석 올렸습니다!

2022 고시엔 지방예선 - 규슈국제 결승 진출, 규슈가쿠엔 본선 진출 [내부링크]

고시엔 소식 월요일은 고정, 기타 요일은 비정기 업로드 됩니다. 오늘 열린 결승전 경기들 결과입니다. 사이타마 결승에서는 우라와가 한점도 못내고 경기를 지면서 흔치않은 결승전 1대0 승부가 나왔고, 중단된 경기가 두 경기나 있네요. (요즘 일본은 비가 많이 오고 사쿠라지마 화산도 터지면서 꽤 시끄럽더군요) 지난 18일 가고시마 축구 경기중에도 화산 분화가 있어 이런 모습이 카메라에 담기기도 했습니다. 정말 어메이징한 나라입니다. 결승 경기중에 규슈학원이 이긴 구마모토 결승 얘기는 조금 더 할 게 있는데 그건 이따 하기로 하고 먼저 후쿠오카 준결승 소식입니다. 오늘의 제 최고 관심 경기 후쿠오카 규슈 국제대학 부속의 준결승 경기입니다. 경기초반 고쿠라에게 리드를 당하고 있어서 놀랐는데 아니나 다를까 3회부터 한점씩 따라잡기 시작하더니 고쿠라의 에이스가 물러난 5회부터는 더 가열차게 후려패더군요. 그 중에서도 오늘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 장면. 7회에 터진 사쿠라 교시로의 캐논 타

2022 고시엔 지방예선 - 교토국제 지방예선 결승 진출, 메이토쿠 고시엔 진출 [내부링크]

고시엔 소식 월요일은 고정, 기타 요일은 비정기 업로드 됩니다. 먼저 오늘의 결승전 소식은 이걸로 때웁니다. 이 중에 고치 결승은 글 아래에 한번 더 얘기하겠습니다. 다른 어중간한(?) 결승 소식보다 교토국제의 이 준결승 경기가 더 중요해서 전 이걸 풀로 시청했습니다. 상대는 오토쿠니 고교입니다. 경기 풀 영상입니다. 마지막의 코마키 감독의 인터뷰까지 모두 녹화했습니다. 교토국제 선발로는 히라노 쥰타(3학년)가 이번대회 처음으로 등판했습니다. 하지만 이 친구 제구 불안이 약점이고, 특히 경기 초반이 심합니다. 오늘도 올라오자마자 볼넷 3개와 폭투 하나를 곁들이며 순식간에 2점을 내줬습니다. 결국 히라노는 1회를 채 다 막지 못하고 강판, 2학년인 마츠오카가 올라옵니다. 마츠오카는 올 여름에는 예선 첫경기에 나와서 6이닝 무실점 피칭을 했습니다. (6회 콜드) 작년 모리시타만큼의 임펙트는 없지만 마츠오카도 좋은 투수입니다. 타자를 압도한다는 인상은 주지 못했어도 어찌어찌 1회 2사에서

2022 고시엔 - 7월 5주차 주간 종합소식 [내부링크]

고시엔 소식 월요일은 고정, 기타 요일은 비정기 업로드 됩니다. 돌아온 주간 종합 소식입니다. 먼저 어제 일요일 저녁 기준으로 지금까지 진출이 확정된 팀은 다음과 같습니다. 북홋카이도 아사히카와대학 고교 (旭川大学高校) 사립 10번째 3년만의 진출 아오모리 하치노헤가쿠인코세이 고교 (八戸学院光星高校) 사립 11번째 3년만의 진출 아키타 노시로쇼요 고교 (能代松陽高校) 공립 4번째 11년만의 진출 도치기 코쿠가쿠인도치기 고교 (國學院栃木高校) 사립 2번째 37년만의 진출 오이타 메이호 고교 (明豊高校) 사립 8번째 2년 연속 진출 가고시마 가고시마 실업고교 (鹿児島実業高校) 사립 20번째 4년만의 진출 오키나와 코난 고교 (興南高校) 사립 13번째 4년만의 진출 이외의 지역도 예선이 점차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스포츠불에서는 각 지역의 예선 상황을 색으로 알려주니 한눈에 보기 더 편하더군요. 다음은 한주간 동안 예선 탈락한 주요 학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히로시마에서는 히로시마를 대

2022 고시엔 지방예선 - 센다이 마츠도, 구마모토 공고 탈락, 도치기, 오이타, 가고시마, 북홋카이도 결승 결과 [내부링크]

고시엔 소식 월요일은 고정, 기타 요일은 비정기 업로드 됩니다. 슬슬 여기저기서 결승전이 끝나며 본선 진출이 확정된 학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시기 편하도록 제 블로그에서는 항상 첫머리에는 결승전 소식들부터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치기 결승전 소식입니다. 고쿠가쿠인 도치기가 이기며 무려 37년만에 고시엔으로 갑니다. 둘 다 모르는 학교여서 이왕이면 공립인 우츠노미야가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여지없이 지네요. 그것도 역전패입니다. 고쿠가쿠인 도치기는 사쿠신 가쿠인을 깨고 올라온 학교입니다. 이 정도면 본선 올라갈만 했죠. 나중에도 참조할 수 있도록 8강 대진표를 올립니다. 사쿠신 가쿠인을 밟고 올라간 학교인만큼 본선에서도 사쿠신보다는 잘해줘야 할텐데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오이타 결승전 소식입니다. 메이오가 가볍게 오이타 마이즈루를 이기고 올라갔습니다. 일전의 프리뷰에서 말씀드렸듯이 메이호는 오이타의 명문, 오이타 마이즈루는 올 센바츠에 21세기 프레임으로 출전했다가 초전에 지

2022 고시엔 지방예선 - 하나마키 히가시, 게이오, 사쿠신 가쿠인, 클라크 국제 줄줄이 탈락, 교토국제 준결승 진출 [내부링크]

고시엔 소식 월요일은 고정, 기타 요일은 비정기 업로드 됩니다. 이와테 준결승에서 하나마키 히가시가 떨어졌습니다. 충격의 패배. 이로써 본선 최대의 흥행 카드 중 하나인 사사키 린타로가 소멸했네요. 근데 어차피 본선가서 잘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긴 합니다. 패배 후 경기장을 떠나는 사사키 린타로. 오늘 경기를 포함 사사키는 이와테 예선 4경기에서 16타수 8안타 홈런 한개를 기록했습니다. 타점은 5개. 일단은 5할에 5타점이니까 나쁜 성적은 아니지 않냐고 할 수도 있지만 매스컴에서 온갖 난리를 치던 걸 생각해보면 이걸로는 부족합니다. 생각해보면 2학년인데도 벌써 74개를 날렸다고 언론에서 호들갑 떨던 이 홈런 숫자도 - 물론 엄청난 숫자이긴 합니다만 - 대부분은 비공식전의 홈런이고 그마저도 전국 평균 이하 전력의 이와테 학교들을 상대로 때려낸 것이란걸 생각해보면 보정이 꽤 들어가야 하는 숫자이긴 하지요. "어차피 전국 상대로 처참하게 실력이 드러나느니 여기서 탈락하는 편이 좋을지도."

2022 여름 원피스 [내부링크]

SOUP Mall, 36,900원 스트랩을 뒤로 감춰서 앞이 더 귀여워진다. 남자 조련을 알았던 누님 보카바카, 198,000원 매치한 진의 컬러도 은은한 센스. 보카바카, 198,000원 살롱 드 욘, $120 살롱 드 욘, $130 1940년대 미국 의류 광고. 요즘 어느정도로 복고가 유행인지 알 수 있다. 파티수, 127,000원 망고, 19,000원 스페인의 글로벌 SPA 브랜드. 작년 겨울부터 우리나라 온라인 쇼핑몰 사업권을 사들여 우리나라 쇼핑몰은 국내 망고리테일코리아에서 직접 운영한다. 몇몇 세일 들어간 옷들이 굉장히 싸다. 망고, 29,000원 유스크루, 40,500원 문페어리, 52,000원 소개팅 꾸안꾸 컨셉. '딱히 신경쓰고 나온건 아니야' 허니시스터, 35,900원 케네스 레이디, 299,000원 좋아하는 브랜드인데 이 가격대 옷을 팔면서 착장샷이 없는건 용서가 안된다. 잇미샤, 148,920원. 미샤의 서브 브랜드. 옷보다 모델이 더 이쁘다. 소매 뒤의 귀여운

2022 고시엔 지방예선 - 아오모리 결승전 결과, 나라시노 탈락 [내부링크]

고시엔 소식 월요일은 고정, 기타 요일은 비정기 업로드 됩니다. 먼저 아오모리 결승 소식입니다. 하치노헤 고세이가 승리하며 3년만에 11번째 고시엔 진출을 결정지었습니다. 야구라는게 참 재밌는게 점수차가 커도 팽팽했던 경기가 있는 반면, 박빙의 점수차여도 느슨한 경기가 있는 법이죠. 오늘 경기는 후자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결과만 놓고보면 결승전에 어울리는 한점차 좋은 승부같아도 처음부터 두 학교간의 전력차가 너무 분명해서 승부는 일찍 결정 났습니다. 특히 하치고다이의 선발이었던 이 투수의 공이 힘이 없었습니다. 빨라야 137km를 찍는 스트레이트에 주무기인 포크가 120km 초반을 찍고 들어가니 나중에는 고세이 타자들은 떨어지는 걸 보고 때린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배트를 제대로 갖다 맞추더군요. 그래도 실력의 차이는 별개로 하치고다이는 경기 내내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결승전을 부끄럽지 않게 해줬습니다. 야수들은 수비가 길어지는 회에도 끝까지 수비 집중력을 보여줬고 타석에

2022 고시엔 지방예선 - 아키타 결승전 결과, 토요다이히메지 탈락, 교토국제 3경기 연속 콜드승 [내부링크]

고시엔 소식 월요일은 고정, 기타 요일은 비정기 업로드 됩니다. 먼저 아키타 결승 소식입니다. 오키나와의 코난에 이어 두번째로 고시엔 진출이 확정된 학교는 아키타의 노시로 쇼요能代松陽가 되었습니다. 엎치락 뒤치락 결승전 다웠고 오랫만의 진출이라 그런지 학생들도 많이 우네요. 상대팀이었던 아키타 미나미는 메이오를 잡고 올라 온 학교입니다만 본선 진출 문턱 바로 앞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오늘 이긴 노시로쇼요에 대해 Hala Madrid님이 좋은 말씀을 해주신것이 있어 여기에도 옮겨봅니다. 저 아키타 주오를 이긴 노시로쇼요-能代松陽는 개인적으로 팔로우하고 있는 팀입니다. 본 학교는 노시로상업-能代商業과 노시로키타-能代北가 합쳐져 개교한 학교인데요. 저는 여기서 노시로상업고교에 그 이유를 두고 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10년도 11년도 두번 고시엔 출전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10년도, 그러니까 첫 출전 당시에는 한 점도 내지 못하고 완패했었죠. 상대는 가고시마실업-鹿児島実業이었습니다.

2022 고시엔 지방예선 - 고료 탈락!, 요코하마 진땀승 [내부링크]

고시엔 소식 월요일은 고정, 기타 요일은 비정기 업로드 됩니다. 지난 포스팅에 대진표는 스포츠불보다 스포츠나비의 대진표를 추천한다고 썼는데, 전체 현황을 보는건 역시 색으로 알려주는 스포츠불쪽이 조금더 편한것 같습니다. 위에서처럼 준결승, 결승의 색이 달라서 조금 더 보기 편합니다. (준준결승부터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는 합니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예선의 열기는 더 뜨거워지는 중. 이제보니 아키타는 결승만 남았네요. 그 아키타 준결승 소식입니다. 교복이 이쁘다는 이유로 저의 편애를 받는 아키타 주오가 조용히 준결승에 올랐습니다,라고 쓴 것이 지난 포스팅. 역시나 오늘은 조용히 떨어졌습니다. 뭐, 솔직히 아키타에선 누가 올라와도 그닥 관심이 안가네요. 아키타에는 미인들이 많다는 속설 때문에 응원단이 더 관심입니다만(사진은 19년 여름 아키타 주오 응원단) 올해는 코로나 마스크 덕분에 그마저도 기대불가입니다. 아키타의 2018년은 다시 오지 않는걸까요. 16강이 펼쳐지고 있는 후쿠오

2022 고시엔 지방예선 - 교토국제 3차전도 콜드로 돌파. 게이오,나라시노 승리 [내부링크]

고시엔 소식 월요일은 고정, 기타 요일은 비정기 업로드 됩니다. 치바의 나라시노가 4차전에서 힘겨운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2회 이후로 쭉 뒤지고 있다가 7회에서야 겨우 동점으로 만드는데 성공. 아깝게 여기서는 역전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이닝이 끝납니다. 팽팽한 동점 상황에서의 9회말 나라시노 공격. 1사 2,3루 절대 찬스에서 내야 단타에 3루 주자가 무리해서 홈에 들어오다가 아웃을 당합니다. 이때까지만해도 분위기가 이상해지는건가 싶었다가 결국 사요나라 히트로 끝내기 승. 아아 정말 잘됐습니다. 믿고 있었다규 나라시노! 스코어보드를 보면 오늘의 승리가 얼마나 극적이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비슷한 역전승이라면 19년 본선 1차전에서 오키나와 쇼가쿠를 상대로 했던 경기가 유명한데요 이 경기에서 나라시노는 6회이후로 1점차 리드를 당하며 계속 끌려가다 9회에 동점을 만들어 연장에 돌입한 이후 연장 10회에 한점을 추가, 극적인 승리를 합니다. (이때 영상들이 유투브에 검색을 해보면 엄

2022 고시엔 - 7월 4주차 주간 종합소식 [내부링크]

고시엔 소식 월요일은 고정, 기타 요일은 비정기 업로드 됩니다. 대진표 및 일정에 대해서 バーチャル高校野球 - スポーツナビ バーチャル高校野球の速報、日程、結果、順位、成績、チーム情報、選手名鑑、ニュース、コラム、動画などの最新情報をお届けします。スポーツ総合サイト、スポーツナビ(スポナビ)のページです。 baseball.yahoo.co.jp 스포츠불 사이트의 대진표는 업데이트가 느리거나 시합 변경일 알림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진표 및 일정은 스포츠나비쪽의 정보가 훨씬 좋더라구요. 적극 추천합니다. 오키나와 대회 코난 우승. 4년만에 본선 진출. 오키나와 대회 결승전에서 코난이 오키나와 쇼가쿠를 이기고, 올여름 첫 고시엔 진출이 확정된 학교가 되었습니다. 4년만의 진출이며(코로나로 대회가 취소된 2020년 포함), 13번째입니다. 요즘 오키나와를 비롯한 규슈야구가 영 힘을 못쓴다는 인상이 있는데, 올해도 코난이 딱히 쎄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응원은 해줘야겠죠. 원래 오키나와라

2022 고시엔 지방예선 - 오키나와 결승전 리뷰, 주쿄다이주쿄 대충격 콜드패 탈락!!! [내부링크]

고시엔 소식 월요일은 고정, 기타 요일은 비정기 업로드 됩니다. 오키나와 결승전 코난 vs 오카나와 쇼가쿠 코난 선발로는 백넘버 9번을 달고있는 안자마라는 선수가 나왔습니다. 올 여름 예선 3경기 중 첫경기에만 나왔던 투수입니다. 결과적으로 이 카드가 적중했네요. 3회초, 쇼가쿠 공격에서 나온 재미있는 장면입니다. 타자가 일부러 공에 맞았다고 판단하고 주심이 데드볼 선언을 하지 않습니다. 결국 볼 처리. 오키나와의 투수도 뭐라고 항의하는 모습이죠. 자주 나오는 장면은 아닙니다. 3회에 코난이 무려 5점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가져옵니다. 오늘 경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5점차로 끌려가던 쇼가쿠에서는 5회에 선두타자가 출루하자 당연하다는듯 번트를 댑니다. 이 시점에서 전 쇼가쿠가 게임을 이길 의사가 없고, 이미 게임은 더이상 볼게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한점차도 아니고 다섯점 차를 따라가겠다고 5회에 보내기 번트를 댄다는 건 영봉패라도 면하겠다는 생각으로 밖에 안보인

채널A 메인앵커, 여인선 아나운서 [내부링크]

지난 3월에 쪄둔거. 요즘도 헤어스타일은 똑같다. 원래 뉴스 잘 안보는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한참 시끄러울 때 눈에 띄었던 아나운서로 마스크는 무서울 정도지만 보기드문 단발이 시선을 붙잡았다. 신입때의 외모하고는 차이가 많이 난다. 굳이 사진을 올리지는 않는다. 그럼 단발 때문입니까, 라고 한다면 그런 정도로 포스팅을 하는건 아니고 이 아줌마가 꽤 진지한 차(茶)빠다. 이것이 최첨단의 마스크하고는 잘 안어울려서 설마설마 했는데 그냥 하는 수준을 넘어 꽤 진지하다. 그래서 다시봤다. 개인 채널을 운영하다 혼자로는 한계가 있는지 최근에는 다른 채널과 병행하는 것 같다. 구독은 하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영상을 보고 있다. 아톰 언니 각도(....) 그래도 잠시 쉬었던 차생활을 떠올리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포스팅의 의미라면 단발보다 이 부분에 있을듯. 농담이 아니라 이 시대, 저 나이대에서는 꽤 유니크한 취미다. 해마다 곡우가 지나면, 내년으로 미루고 미루고 하고 있는 중. 내년

2022 고시엔 지방예선 - 오키나와 준결승 소식, 오미 극적으로 기사회생하다 [내부링크]

고시엔 소식 월요일은 고정, 기타 요일은 비정기 업로드 됩니다. 시가에서는 오미가 7회까지 의외의 팽팽한 경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시드를 받고 올라왔다고 해도 오미는 오늘이 첫경기 입니다. 오미가 어떤 학교입니까. 지난 센바츠 준우승에 빛나는 학교입니다. 첫경기부터 이런 접전은 예상 외입니다. 투수를 보니 7회까지도 아직 에이스 야마다가 올라오지 않았더군요. 설마 부상인가? 하지만 타순에는 야마다의 이름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승부는 9회로 넘어갑니다. 세명의 투수가 올라온 오미와는 달리 상대팀에서는 이 에이스 혼자서 막고 있었습니다. 얼굴은 지옥이라도 밟은 것처럼 지친 기색이 완연합니다. 저 정도면 쓰러지지 않는게 다행일 정도네 싶은 순간 정말 쓰러집니다. 결국 10회에 지친 투수를 상대로 오미쪽이 점수를 냅니다. 10회말 상대팀에게도 기회는 있었습니다만 쓰리번트 아웃에 저런 주루사까지 나오며 약팀이 보여주는 뻔한 작전야구의 한계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조금은 응원했는데

2022 고시엔 지방예선 - 조소가쿠인 충격의 초전탈락 [내부링크]

고시엔 소식 월요일은 고정, 기타 요일은 비정기 업로드 됩니다. 통합출전 26회, 우승 2회의 이바라키의 조소가쿠인이 초전에 탈락하고 짐을 쌌습니다.(Hala Madrid님 제보) 전적도 전적이거니와 최근 진출이 작년 센바츠(1승)인만큼 이렇게 쉽게 떨어져나갈 학교가 아닌데 더 심각한건 상대 학교가 고시엔 출전이 전무한 무명의 학교라는 점입니다. 연장전까지 가서 졌다고는 해도 충격은 충격입니다. 조소가쿠인은 관심학교에 있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다른 분들이 보더라도 떨어진 학교를 체크하기 편하도록 위와같이 리스트에 넣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상대학교였던 카기가쿠엔 히타치科技学園日立도 관심학교에 넣겠습니다. 이바라키 현도 조소가쿠인을 빼면 다 고만고만한 학교들이라 이 친구들이 진짜 일을 낼지 모르거든요. 아직 갈길이 멀기는 하지만 혹시 우승이라도 한다면 첫 출전입니다. 다음 경기는 17일이네요. 오늘 다른 경기는 못봤고 오카야마의 경기를 잠깐 볼 시간이 있어서 겸사겸사 장내 방송 녹화도

도이치 그라모폰 구독자 50만 자축 영상 [내부링크]

며칠전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구독자 50만명 달성 자축 영상이 올라왔다. 이 채널은 은근히 업로드가 잦은 편이라 난 구독 없이 피드에 뜨는것 위주로 보고 있는데 이 영상도 사람 알아보고 올라오자마자 피드에 뜨더라. 프로그램은 간판 스타(?) 뮤직 비디오를 연속해서 보여주는 것으로 1시간 48분짜리 장편이다. 업로드 초기때는 타임 테이블이 없어서 투덜거렸는데 지금보니 그새 달아놨네. (더보기를 클릭하면 있음) 트리포노프, 조성진, 랑랑, 안네 소피 무터, 비킹구르 올라프손(얘는 어딘가 아줌마들이 좋아한다는 이미지가 있다), 그리고 트리포노프, 트리포노프, 트리포노프. 트리포노프는 3개나 있는데 성진초는 하나라 좀 억울하다는 기분이 드는 건 어쩔수 없는 나도 국뽕이라 그런가. 헬렌 그리모가 없는것도 좀 의외다. 요한 요한슨. 몇년전 약물과다로 죽었다. Jóhann Jóhannsson - - A Song For Europa 처음 요한 요한슨을 알게 된 뮤직 비디오. 아이슬란드 뮤지션으로 엠

[2022 고시엔] 각 현별 예선 참가 학교 수 및 전년도 비교 [내부링크]

출전교수 전년 대비 출전교수 전년 대비 홋카이카이도 74 – 1 삼중 61 – 3 남홋카이도 102 0 시가 52 + 2 아오모리 50 – 3 교토 72 – 1 이와테 59 – 2 오사카 165 – 2 미야기 64 – 2 효고 157 0 아키타 39 – 2 나라 35 – 2 야마가타 43 – 1 와카야마 37 – 2 후쿠시마 68 0 돗토리 22 0 이바라키 93 + 3 시마네 38 – 1 도치기 58 – 2 오카야마 57 – 1 군마 61 0 히로시마 83 – 4 사이타마 147 – 2 야마구치 54 0 지바 153 – 4 도쿠시마 29 – 1 히가시 도쿄 127 – 3 가가와 38 0 니시 도쿄 125 – 2 에히메 54 – 2 가나가와 170 – 6 고치 24 0 니가타 71 – 3 후쿠오카 136 + 1 도야마 42 – 1 사가 36 – 1 이시카와 44 – 1 나가사키 51 – 1 후쿠이 28 – 2 구마모토 55 0 야마나시 33 0 오이타 44 0 나가노 76 – 1 미

2022 고시엔 지방예선 - 사이비,텐리,클라크국제 순조로운 출발 [내부링크]

고시엔 소식 - 월요일은 고정, 기타 요일은 비정기 업로드 됩니다. 사이비(에히메) 사이비가 7회 콜드로 이겼습니다. 오랫만에 다시보는 사이비 고교(에히메) 유니폼. 이 학교는 지난 5월경 감독의 선수체벌 문제가 드러나 감독이 퇴임한 상태입니다. 새감독은 2004년 센바츠 우승 멤버이기도 했던 부장이 맡았다고 하는군요. 18년도의 투수 야마구치 때문에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학교인데 좀 안타깝기도하고, 반대로 말하면 그렇기 때문에 새감독 체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기도 하는 학교입니다. 사이비 때문에 보기 시작했지만 오히려 상대 투수였던 이 선수 때문에 나중에는 우와 고등학교가 더 눈에 들어왔습니다. 상당한 열혈타입에 화이팅이 넘치고, 경기 내내 웃더군요. '그렇지. 내가 좋아하는 선수는 바로 이런 타입이었어.' 하고 새삼 깨닫게 해준 오랫만의 선수였습니다. 수비력, 공격력이 모두 사이비에는 두어계단은 아래라 아쉽게 경기는 콜드로 졌지만 피칭은 괜찮았다고 봅니다. 역시

2022 고시엔 지방예선 - 4년만에 다시 만난 게이오기주쿠 [내부링크]

고시엔 소식 월요일은 고정, 기타 요일은 비정기 업로드 됩니다. 오늘은 어제 나라시노에 이어 저의 최애학교 게이오의 첫경기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게이오의 경기를 화면으로 보는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무려 4년만입니다. 가나가와라는 지역이 워낙 강한곳이라 자주 본선에 못올라올 뿐이지 게이오는 절대 약한 학교가 아닙니다. 봄여름 통합 출전 27회에 여름 1회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뭣보다 이 학교는 전통적으로 야구를 미칠듯이 좋아하는 학교입니다. 현재 고시엔을 목표로 하는 일본의 많은 고교들은 백이면 백 야구부를 운영하는 궁극적인 목적에 학교 홍보가 일정부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을겁니다. 특히 사립 학교들은 말할 것도 없겠죠. 이 점에서 완벽하게 자유로울 수 있는 학교가 게이오입니다. 게이오는 야구로 학교 이름을 홍보하지 않아도 모두가 인정하는 일본 내 초명문 학교입니다. 다른 학교들처럼 스포츠과(사실상 야구부를 위한)를 따로 두고 있지도 않습니다. 게이오의

2022 고시엔 지방예선 - 나라시노, 지옥에서 건져낸 승리 [내부링크]

고시엔 소식 월요일은 고정, 기타 요일은 비정기 업로드 됩니다. 저에게는 오늘 최대 관심경기라고 할 수 있는 나라시노의 경기입니다. 이것 때문에 1년을 기다려왔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경기 보면서도 내내 감격스러웠네요. 나라시노는 응원으로 대단히 유명한 학교입니다. 이 학교의 취주악 밴드는 아름다운 폭음美爆音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규모면에서 엄청난 사이즈, 실력도 전국에서 톱을 다툴 정도로 일본에서는 가장 유명한 고등학교 밴드 중 하나입니다. 이 학교를 좋아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교가 입니다. 나라시노는 게이오, 오후나토와 함께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교가를 가진 학교입니다. 오늘 2회에 나라시노 교가가 나오는 부분을 녹화해봤습니다. 좀 더 선명하게 나라시노의 교가를 즐기고 싶다면 이 영상을 보면 됩니다. 19년 센바츠 8강에서 시립 와카야마를 꺾고 난 직후의 모습입니다. 이 영상을 좋아해서 몇번이나 돌려봤는지 모릅니다. 크으.... 기다렸다구 나라시노 ㅜㅜ 교가 이후로는 드디어 나

2022 고시엔 지방예선 - 아카시 상고 2차전 승리 [내부링크]

아카시상고(효고)의 경기가 있어서 잠깐 시청했습니다. 근데.. 저걸 보세요. 그래도 전국대회 4강까지 간 학교인데 예선 2차전에서 실력이 한참 차이나는 팀을 상대로 2회부터 번트 지시를 내는 풍경... 역시 아카시는 아카시입니다. 선취점은 소중하다규! 이기긴 이겼습니다. (당연히) 손님의 제보로 알게된 치바에서의 말도 안되는 경기. 저 역시 정정당당한 승부라는 스포츠의 기본 원칙은 존중하는 바입니다만 스포츠도 결국 사람이 하는건데 저건 심하다는 생각입니다. 저 점수를 내주는 동안 돌아가는 상대팀 투수 어깨도 생각을 해줘야하지 않을까요. 결과는 82대0 콜드.... 주요학교 리스트 (추가요청 가능합니다) * 아래 학교들은 개인적인 관심 및 요청에 의한 리스트업이므로 학교 전력의 절대평가는 아니라는 점 참고 바랍니다. * 응원 학교를 파악하신 후 권역별 색깔을 참조하셔서 아래 일정 달력에서 찾으면 좀 더 편합니다. * 학교 추가요청 가능합니다. 오타, 수정사항 및 기타건의도 댓글을 이용

2022 NPB 일본 프로야구 드래프트 결과 [내부링크]

바로가기 어제 있었던 NPB 드래프트 결과 입니다. (육성 선수 내용은 아래에 따로 올립니다) 먼저 간단히 NPB 드래프트 지명 방식을 설명하면, 일단 1라운드는 모든 팀이 동시에 선수이름을 제출해서 내고, 만약 중복 선수가 있다면 추첨을 해서 이긴 팀이 선수를 가져갑니다. 이때 진 팀은 다른 선수를 지명하게 되는데 이렇게 지명 받는 것을 하즈레라고 합니다. 이 하즈레로 뽑힌 1라운더는 1라운드보다 약간 못하고 2라운드보다는 약간 상위로 평가받는 듯 하네요. 위에서는 별표시가 되어있는 것이 중복 선수, 그 아래 2번째 줄에 있는 선수들이 하즈레로 뽑힌 선수들입니다. 이후 2라운드부터는 ㄹ형으로 지명이 시작되어 짝수줄은 정순, 홀수줄은 역순의 순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 아는 선수들 위주로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고교 출신으로 1라운드에 뽑힌 선수는 모두 4명입니다. 전에도 얘기한 적 있었던 타카마츠의 아사노 쇼고浅野翔吾는 두팀이 경합을 붙어 결과적으로 교진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고시엔 소식] 킨키대회 대진표가 완성 [내부링크]

바로가기 속보입니다. 킨키대회 대진표가 완성되었습니다. 교토 국제의 첫상대로 치벤 와카야마가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한동안 괜찮았던 교토국제의 대진운도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그러니까 지난 여름에 잘했어야. [고시엔 입문서] 제 블로그에서 입문서 역할을 하는 포스팅을 모아놓은 글입니다. 상시 업데이트 됩니다. 주요 일정 - 메이... blog.naver.com

2022 가을 원피스, 스커트 [내부링크]

서쿠키, 엘리제 블루 원피스. 142,000원. 여름의 끝을 잡고 쓰리타임즈, 미니 가디건. 86,000원 산드로, 104,700원 마쥬, 173,400원 리버시블 같은데 뒤집어서 쓴 이미지는 잘 안보인다. 해외사이트를 잘 찾아보면 9만원대까지 가격이 내려간다. 러브이즈트루, IN PK OPS(IVORY). 57,600원 헨리 스튜어트, 지퍼 오버롤 원피스. 386,100원 망고, 퀼티드 스킨 스타일 재킷. 199,000원 스페인 SAP 브랜드...라는걸 감안해도 얘네 가격에는 흠칫흠칫 놀라게 된다. 심지어 세일 품목으로 들어가면 더 싸짐. 코이터널, 슬릿 스웻 원피스_네이비. 115,200원. 디자이너 윤채린 POLO DRS-SHORT SLEEVE-CASUAL DRESS 20/2 COTTON, 339,000원 22 S/S 올해 폴로 니트 원피스가 꽤 잘나왔다. 핑크도 있는데 이 라이트 블루쪽이 조금 더 마음에 든다. 슬리브 끝의 귀여운 마감이 깜찍하다. 같은 라인의 작년 시즌 흰색

[고시엔 소식] 가을 지구대회 전체 진출교 확정 [내부링크]

지난 주까지만해도 지구대회 진출교가 다 정해지지 않은 곳도 있어서 전체 토너먼트 테이블을 다 올리지 못했다가 이번주 들어 모두 정해져서 관련 소식을 전해봅니다. 물론 홋카이도처럼 지구대회가 끝난 곳도 있고, 일부는 진행이 되고 있는 곳도 있어서 그 내용도 같이 올려드립니다. 지구 이름 뒤의 숫자는 센바츠 출전권 숫자입니다. 추가되었다는 숫자는 내년의 센바츠가 95회 기념대회이기 때문에 추가된 진출권을 표시한 것입니다. 총 4장이 추가되어 기존 32개교에서 36개교로 확장되었습니다. 그 외, 대진표 관련해서 원본이 보기 더 편한 분들을 위해 각 대회 링크를 첨부하니 참고 바랍니다. 홋카이도 대회(1) 진행상황 : 대회 종료 바로가기 홋카이도는 대회가 가장 먼저 끝나며 결정이 났습니다. 홋카이 고교와의 결승에서 클라크 기념 국제가 이겨 센바츠 진출권을 땄습니다. 유일하게 센바츠 진출권이 한장 뿐인 대회라(도쿄도 한장 뿐이긴 하지만 간토와의 한장을 공유하는 것이 있어 2등에게도 일말의 여

200-300만원대 사각 숄더백, 토트백, 명품백 [내부링크]

친구 문의로 시작해본 명품백 고르기. 그간 여자 옷에 비해 가방에는 관심이 적은 편이었는데 막상 시작하니 재미있었다. 아래는 개인적인 기준에 의한 필터들. 1. 컬러는 장례식 자리도 감안해서 검정으로 통일 2. 사각 형태의 차분한 디자인 3. 표면이나 로고가 튀지 않을 것. 4. 200만 - 300만 사이 5. 브랜드 인지도 일단 루이비통, 프라다는 아예 제외. 너무 흔하고, 도저히 명품 같지가 않다는게 이유였다. 그리고 위 필터에 의해 메종 마르지엘라나 구찌, 펜디의 대부분의 모델이 탈락. 같은 맥락에서 보테가의 위빙 모델이나 디올의 올록볼록한(까나쥬 머시라고 하는듯) 가방들도 다 뺐다. 의외로 마음에 드는게 좀 있었던 마르니는 인지도에서 밀렸다. 쉽게 예측 가능하듯이 결과적으로 필터링되어 남는 것들은 대개 각 브랜드에서 유명한 스테디셀러나 시그니처 모델들로 모여지는 것 같다. 참고로 아래의 가격은 대개 몇년 전 가격이거나 아울렛 가격 기준으로 현재는 대폭 올랐을 가능성이 높다.

Boccherini: Quintettino Op. 30 No. 6, G.324 - 4. Passacalle [내부링크]

good wife S03E12 "Alienation of Affection" 난 오리지널 굿 와이프를 굉장히 좋아해서 지금까지 전체 시즌을 서너번은 본 것 같다. (E.R.때부터 줄리아나 마굴루스의 팬) 이 드라마는 미술, 의상까지 여러가지면에서 감탄스럽지만 적재적소에 기가막히게 쓰인 다양한 사운드 트랙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으로 그 중에서도 바흐, 하이든, 비발디 등 바로크 시대의 음악들을 코믹한 상황에 주로 쓰는 센스를 보여주고 있다. 보고있으면 정말 감탄이 나올 정도다. 비발디 Concerto for 2 Violins in A Minor, RV 522: I. Allegro. 다작을 했던 비발디는 그의 작곡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활기가 있던 사람이었던 것 같다. 그가 작곡한 작품,... blog.naver.com 제작비를 아끼기 위해 저작권료가 싼 아무 연주나 가져다 쓰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애초에 클래식이라는게 연주에 따라 분위기가 너무 달라지는 장르라 그럴 수도 없을 것이

[고시엔 입문서] 가을대회 지역별 지구대회 출전권에 대해서 [내부링크]

사실상 다음 년도 센바츠 예선 역할을 하는 가을대회는 1차 현 대회를 먼저 치르고, 여기에서 일정 순위에 든 학교들이 같은 지역별 권역 대회를 치러 여기에서 또 일정 순위에 든 학교들이 센바츠 출전권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일단 용어부터 정리해야겠는데 이 권역 대회를 전 그 동안은 직관적이라고 생각되어 권역대회 등으로 표현했습니다만 가능하면 일본에서 쓰이는 표현을 여기서도 쓰는게 맞겠다는 생각에 앞으로는 지구대회(地区大会)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일본에서도 이 지구대회라는 표현보다는 그냥 도호쿠 대회, 시고쿠 대회 등 지구 이름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도 일본인으로서는 지역명이 일상적인 명칭이라 미야기 대회라고 하면 당연히 현대회, 도호쿠 대회라고 하면 당연히 따로 표기하지 않아도 지구대회라는 걸 직관적으로 알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으로서는 이 둘을 바로 구분하는 것이 힘든 편이고 그래서 가능하면 현대회, 지구대회 등으로 대

[고시엔 소식] 2022 권역별 가을대회 일정 및 경과 [내부링크]

지구 센바츠 출장 프레임 개최지 추첨회 개막일 결승일 진구 1 11/18 11/23 홋카이도 1 삿포로 9/21 9/30 클락 국제 도호쿠 3 야마가타 9/30 10/10 10/16 관동 7 사이타마 10/11 10/22 10/30 도쿄 10/3 10/8 11/13 기타신에쓰 2 니가타 10/7 10/15 10/23 도카이 3 시즈오카 10/11 10/22 10/30 긴키 6 와카야마 10/18 10/22 11/5 중국 6 히로시마 10/21 10/28 11/6 시코쿠 가가와 10/25 10/29 11/6 규슈 4 오키나와 10/14 10/22 10/28 권역별 가을대회 일정입니다. 참고로 내년 센바츠는 95회 대회를 맞아 기념대회 형식으로 치러져 32개교가 아닌 36개교가 참가합니다. (위 표의 센바츠 출장 프레임에 표시된 숫자에서 21세기 프레임 3개교 추가) 권역 대회는 아직 시작도 안한곳이 많아서 다음주 월요일 정기 업로드 때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하다가, 이미 진행이 꽤 된

[고시엔 소식] 2022 드래프트 소식 및 이후 일정 [내부링크]

드래프트 소식 2022年ドラフト候補一覧 2022年のドラフト候補選手一覧です。ドラフト候補選手の動画とみんなの評価もご覧ください。 www.draft-kaigi.jp 요즘 일본에서는 드래프트 행사가 슬슬 다가오며 긴장감이 높아지는 중입니다. 신청은 지난 6일에 마감되었고, 위는 드래프트 신청 선수들의 리스트 및 각 선수들의 평가 자료입니다.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이 사이트에는 매해 도움을 받네요. 즐겨찾기 추천합니다.) 올해 NPB 드래프트 행사는 10월 20일, 5시에 열립니다. 다음은 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매체입니다. TV = TBS 계열 전국 인터넷 방송, 스카이 A 라디오 = 일본 방송 인터넷 = Paravi, Sports Bull, BASEBALL GATE 아마 우리로서는 스포츠 불을 통해 보는게 가장 편하겠죠. 행사가 끝나면 올해도 결과를 가지고 블로그에 리뷰 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주요 선수들을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교토 국제에서는 모리시타 한명만 지명 신청을 낸 것으로

돌아보는 2022 여름 고시엔 [내부링크]

올해 고시엔은 정말 아무도 상상 못했던 토인의 8강 탈락과 함께, 아무도 상상 못했던 센다이 이쿠에이가 우승하며 동북의 비원이 풀리는 드라마틱한 엔딩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번 대회 역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하는데요, 의식의 흐름대로 몇가지 주제를 통해 간단히 이번 대회를 짚어보고자 합니다. 토인의 탈락 이 주제는 나중에 따로 글을 쓰겠지만 이번 토인 탈락은 많은 걸 의미합니다. 지난 여름 고시엔 32강에서 오미에게 탈락을 했을 때도 토인이 흔들리는게 아니냐는 말이 많았는데(4점 리드를 역전패 당한 경기 내용 때문에 더 그랬습니다) 그건 최소한 상대가 오미라서 인정해주는 분위기가 있었고, 그 뒤로 토인도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며 공식전 무려 29연승을 질주, 지난 봄 치벤 와카야마에게 한번 졌을 뿐 올 여름 압도적인 모습으로 10연승을 달려오던 토인입니다. 누구도 토인 우승에 의심을 품지 않았고, 토인 때문에 대회가 재미없어진다는 말까지 있었죠. 특히 이번에 3학년이 되는 선수들은

2022 고시엔 결승전 리뷰 - 미야기의 센다이 이쿠에이, 동북의 비원을 씻으며 드디어 정상에 오르다 [내부링크]

결승전 센다이의 선발은 사이토 요우 斎藤蓉. 좌완입니다. 전부터 센다이 경기를 좀 볼껄 하고 후회했을 정도로 이 친구 잘 던집니다. 특히 좌타자 상대로 바깥쪽 직구를 존 안에 공 하나 정도씩 넣었다 뺐다하며 괴롭히는 제구가 일품이었습니다. 시모노세키 국제에서는 뭔가 해줘야하는 상위 타선의 1,2,4번이 모두 좌타자였는데 저 공에 타이밍조차 잡지 못하면서 완전히 끌려다녔습니다. (코스가 얼마나 칼같은지 위의 움짤은 4개의 공을 이어붙인건데 다 비슷비슷하죠. 마지막 공 슬라이더의 이지선다도 일품입니다.) 피칭 풀모션. 키킹 이후 폼이 갑자기 빨라지며 손이 귀 뒤에서 굉장히 빠르게 나옵니다. 공을 끌고 간다기보다 머리 근처에서 때린다는 느낌으로 쏘는데 그래서인지 공이 바늘처럼 핏 하고 찌르는 느낌으로 들어갑니다.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을 뻔 했습니다. 반면 시모노세키의 선발, 코가는 2회까지 삼자범퇴로 막았지만 타자마다 볼, 2볼로 시작하는 패턴이 많아지며 불안한 피칭이 이어집니다.

2022 고시엔 본선 4강, 센다이 이쿠에이, 시모노세키 국제 결승 진출, 세이코, 오미 탈락 [내부링크]

준결승 제 1경기 仙台育英 (宮城) - 聖光学院 (福島) 센다이 이쿠에이 (미야기) - 세이코 가쿠인 (후쿠시마) 이번 경기는 공교롭게도 도호쿠 출신의 두 학교가 맞붙는 매치가 되었습니다. 준결승에 도호쿠 학교 두개교 이상이 올라오는 일은 상당히 드물거라고 생각되는데 마지막은 의외로 가까운 지난 2013년(니치다이야마가타, 하나마키 히가시)입니다. 세이코에서는 선발로 사야마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오늘 포함 6일동안 358구를 던졌기 때문이죠. 그냥 4강으로 만족하면 좋을 텐데... 세이코의 사이토 감독은 오늘 이후 결승까지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회 초. 센다이의 1사 1,3루 찬스. 스퀴즈를 노리다 주자가 런다운에 걸리는 참사가 발생합니다. 스퀴즈야 그럴 수 있다 치지만 문제는 저 타자가 지금 센다이에서 4번을 치는 타자라는 겁니다. 투볼에서 카운트를 잡으러 들어오는 공을 노렸던 것 같은데 그래도 경기 초반부터 4번타자에게 스퀴즈를 대라는건 좀 너무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당신의 밤과 음악 1월 방송분 첫곡 끝곡 모음 [내부링크]

::::::: 서문 ::::::: KBS 1FM의 당신의 밤과 음악은 대중적인 선곡으로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클래식 라디오 방송입니다. 특히 이 방송의 첫곡과 끝곡은 더 듣기 편한 곡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아 개인적으로 한동안 다시듣기를 통해 이 곡만 골라서 듣기도 했었는데 2019년 이후 저작권 문제로 1FM의 다시듣기 서비스가 종료됨에 따라 이것도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나이는 먹어가고, 최근 음악을 듣는 소스가 갈수록 부족해지면서 고민을 많이 하다, 다시듣기는 안되더라도 선곡표는 매일 올라온다는 점에 착안해서 그럼 이 곡들로 유투브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만들면서 알게된건데 유투브의 바다는 생각보다 훨씬 넓어 대개의 곡이, 연주자까지도 일치한 채 유투브에 올려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당신의 밤과 음악 매일 방송 분에서 첫곡과 끝곡의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범위는 좀 넓게 잡아서 일단 올해 1월

[고시엔 소식] 메이지 진구대회 대진표 [내부링크]

출처 : https://sports.yahoo.co.jp/contents/11152 메이지 진구대회 대진표가 있어서 옮겨봅니다. 18일부터 시작이고 전경기 스포나비(위 링크)에서 방송을 해주는 듯 합니다. 제 블로그 입장에서도 메이지 진구 대회를 이렇게까지 다루는건 처음있는 일입니다. (처음엔 여름 고시엔만 다뤄야지 하고 출발했던게 이렇게 야금야금 영역이 넓어지고 있네요) 방송도 시청하게 되면 여력이 되는대로 블로그에 리뷰하겠습니다. 특히 토인 경기와 어제 리뷰했던 도카이다이 스가오의 히나타의 피칭은 되도록이면 챙겨보고 싶습니다. 메이지 진구대회는 대회 자체에 관심이 있다기보다 우승학교의 지구에 대해 센바츠에 출전권이 한장 주어지는 대회이기 때문에 저에겐 의미를 갖는 대회입니다. 재미있는건 이 출전권이 우승학교도 아니고, 우승학교의 현도 아니고 우승학교의 지구에 한장이 주어진다는 것으로 역시 이해가 안가는 시스템이긴 합니다. 어쨌든 센바츠를 기다리는 입장에서 보면 출전학교의 지구가

[고시엔 소식] 가을대회 종료, 모든 대회 결과 정리. [내부링크]

일요일이었던 어제 마지막으로 남은 지구대회인 도쿄대회 결승전이 치러짐으로써 모든 대회가 마감되었습니다. 저도 이 도쿄 결승은 짬짬히 시청해서 간략히 리뷰해봅니다. 결승전은 니쇼가쿠샤와 도카이다이 스가오였습니다. 도쿄대회는 출전권이 1장에 간토와 1장 공유라 우승을 해야 센바츠에 안정권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대학 부속 고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다 도카이다이 시리즈는 전국에 걸쳐 많아도 너무 많다는 이유로 차라리 니쇼가쿠샤를 더 응원했는데 결과는 여유있게 도카이다이 스가오가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니쇼가쿠샤는 4회 1사 1,2루, 5회 무사 1,2루 찬스에서 단 한점도 내지 못하며 스스로 패배를 자초했습니다. 도카이 스가오에서는 에이스 히나타 나오키日当直喜가 135구를 던지며 완투, 10피안타 2실점, 6탈삼진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히나타는 전날에도 니치다이산과의 준결승에서 135구 완투승을 한 바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틀간 270구를 던졌다는 얘기로 이런 지구력

Joseph Haydn, Symphony No. 44 in E minor "Mourning" 3. Adagio 하이든 슬픔 교향곡 [내부링크]

하이든의 흔치 않은 단조 교향곡. 그 중에 이 3악장은 하이든이 자신의 장례식장에서 연주해달라고 부탁했다는 - 확인되지 않은 - 이야기가 전해지는 악장으로 아이러니하게 이 작품에서 유일하게 장조로 된 악장이다. 실제로 하이든의 장례식에서 연주된 곡도 이 곡이 아닌 모차르트의 레퀴엠이었다. 빠른 해석 중간 템포 해석 느린 해석 두번째 Austro-Hungarian Haydn Orchestra 버전은 22년 1월 KBS 1FM 당밤음에도 소개 되었고 가장 설득력있는 템포를 보여준다. 아무래도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는 오케스트라 마다의 연주 퀄은 잠시 배제하고 어떤 템포가 나한테 좋게 들리는지 템포부분에만 집중해서 들어보는 것도 좋은 감상 포인트가 되는 것 같다.

GGC Scale Factory - 한국군 장비 전문 개라지 키트 메이커, 디오라마TV [내부링크]

최근 알게되어 열심히 보고 있는 밀리터리 스케일 모델 전문 채널. 주로 키트 소개를 하는데 단순히 박스 오픈하고 런너 구경시커주는데서 끝나는게 아니라 항상 장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주니까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위 동영상에는 없지만 고정으로 출연하는 유승식님도 예전에 취미가의 주요 필진이었다는 걸 알게되면서 더 애정하는 채널이 되었다. 어제 올라온 위 영상에서 소개하는 키트는 한국군 전문 국내 개라지 키트 전문점 GGC Scale Factory의 KH-179 155mm포. 소규모 개라지 키트다보니 가격이 9만 8천원으로 만만치 않지만 디테일이 상당하고 여러 포병 출신의 애환이 담겨있는 장비이다보니 꽤 인기가 있을 것 같다. 1/16 K2 흑표 GGC Scale Factory는 비교적 신생 업체로 한국군 장비에 대한 애정과 3D 모델링 기술을 기반으로 그동안 주문 제작 방식의 1/16 스케일 한국군 장비들을 주로 다루다가 최근 1/35 스케일로도 진출을 시작했다. 1/16 스케일

Michel Polnareff - qui a tué grand maman tournée, 미셸 폴나레프 - 누가 할머니를 죽였나 [내부링크]

1971년 프랑스 샹송가수 미셸 폴나레프가 발표한 노래. 멜로디는 아름답지만 정원을 가꾸던 할머니가 죽은 이유는 불도저 때문이라는 가사는 좀 생뚱맞기도 하고 이게 뭐야 싶기도 하다. 난 이 노래를 오태호 때문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가사가 이런 내용이라는 걸 알게된건 처음 들은지 10년은 지나서였다. 프랑스에서도 인기가 많았지만 어째서인지 우리나라에도 인기가 많았던 곡으로 표면적으로 개발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는 가사는 내부적으로는 다양한 해석이 가능해서 우리나라에서 5월 저항의 노래로도 불리는 등 많은 곳에 쓰였다. 박인희의 번안곡. 지금 들으니 확실히 그 시절 감성의 멜로디구나 싶다. 솔직히 오글거려서 절반을 채 듣지도 못한다. 위에서 말했던 민가버전 이루마의 피아노 어레인지. 겨울연가 OST로 쓰여 유명한 곡이다. 아마 대중적으로는 이 버전이 가장 유명하지 싶다. 오태호의 기억속의 멜로디 첫부분에 잠깐 샘플링되기도 했다. 들으면 알겠지만 차에 타서 시동을 걸며 듣는 음악이라는 설

[고시엔 소식] 가을대회가 거의 마감되었습니다. [내부링크]

가을대회가 도쿄대회를 제외하고 모두 마감되어 센바츠 출전교가 대부분 정해졌습니다. 도쿄대회의 출전권은 1.5장이므로, 여기에 진구대회 프레임 1장, 21세기 프레임 3장을 더하면 총 36개교 중 30개교 이상이 결정 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주말동안 있었던 대회를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끝에 센바츠 출전이 유력해진 학교들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쿄 대회(1 : + 간토와 추가 한장 공유) 東京|高校野球秋季大会2022 | 毎日新聞 2022年秋の東京地区高校野球大会のページです。大会情報やトーナメント表を掲載しています。 mainichi.jp 4강까지 진행되어 유일하게 아직 출전교가 정해지지 않은 대회입니다. 현재 니쇼가쿠샤, 테이쿄, 토카이 스가오, 니치다이산 이렇게 4개교가 남았습니다. 여기는 일단 결승까지 올라가야 출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마지막 고비가 남은 셈입니다. 킨키 대회(6) 킨키대회는 모두 끝이 났습니다. 출전권이 6장이나 되는 곳이라 지난주에 이미 출전교는 모두 가려

Nikolayeva - J.S. Bach - 12 & 6 Little Preludes, BWV 929, BWV 961, 니콜라예바 [내부링크]

90년대 중반쯤. 서울음반에서 라이센스로 나온 니콜라예바 시리즈는 몇가지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건 마지막곡으로 시칠리아노가 들어간 1집이다. 서울음반에는 Tatiana Nikolayeva Plays Bach Vol. 1 이런식의 타이틀로 나왔고, 나중에 알레스 뮤직으로 판권이 옮겨지면서 '내가 사랑하는 바흐' 라는 타이틀로 변경되어 나왔다. 인기가 꽤 있었는지 그 후 이탈리안 협주곡이 들어있는 2집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옴니버스를 제외하면 인벤션, 평균율, 골드베르크 등이 우리나라에도 라이센스로 나왔었다. 그런데 잘 알려지지 않은 니콜라예바의 옴니버스가 하나 더 있다. 작은 전주곡 시리즈와 작은 푸가, 전주곡과 푸가를 엮어 만든 이 음반은 앞서 말한 국내 타이틀 3집으로 넘버링 될만도 한데 어째서인지 이대로 발매되었고 주목도 상대적으로 덜 받았던 것 같다. 수록 연주는 다음과 같다. * 1. No. 1 In C Major Bwv 924 (1:09) * 2. No. 2 In C

조르주 루오 Georges-Henri Rouault - 미제레레 Miserere [내부링크]

Georges-Henri Rouault 1871-1958 Nous sommes fous (We are insane) from the portfolio Miserere (Have Mercy), 1922 (published 1948) image area: 22 1/2 x 16 1/4 inches (57.15 x 41.275 cm); plate mark: 22 1/2 x 16 5/16 inches (57.15 x 41.43375 cm); sheet: 25 1/2 x 19 3/4 inches (64.77 x 50.165 cm) Collection Buffalo AKG Art Museum 미제레레 연작 39번째 "우리는 모두 미쳤다" L'aveugle parfois a consolé le voyant (Sometimes the blind have comforted those who see) from the portfolio Miserere (Have Mercy), 1926 (published

[특집] 고시엔 스타들의 2022시즌 성적을 알아보자 [내부링크]

프로에 진출한 고시엔 스타들의 한 시즌 성적을 알아보는 이 컨텐츠는 제 블로그에서 올해로 3년째를 맞습니다. 지난 시즌의 포스팅 주소를 함께 첨부합니다. 작년과 재작년 성적이 궁금하시면 참고해주세요. 2020시즌 : 2018,2019 고교출신 드래프트 선수들 지금 프로에선 어떨까? 2021시즌 : 고시엔 스타들의 올해 성적을 알아보자 올해도 과거의 이 선수들 포함, 작년에 프로에 진출한 선수들까지 가능한 많은 선수들의 올해 성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래프트 연도 순으로 나열하며 각 선수 이름 아래의 링크가 시즌 스탯 링크입니다. 캡쳐해온 스탯 자료가 이미지가 너무 작으니까 링크를 참조해서 같이 보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글이 조금 깁니다. 2018년 드래프트 출신 얼마전 유투브에서 발견한 영상입니다. 저도 일본어를 몰라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지난 9년간 오사카 토인에서 프로에 진출한 선수가 총 14명이 있었는데 한명도(!) 제대로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 같습니다.

On Strike, 1891 [내부링크]

On Strike Oil on canvas, 1891 2280 mm x 1264 mm Royal Academy of Arts, London UK Sir Hubert von Herkomer (1849-1914) 허버트 폰 허코머(1849-1914) 독일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가정은 생존을 위해 그가 2살 때 미국으로 이민, 6년 후에는 영국으로 이민을 갔을 정도로 불안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부친은 아들의 미술공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독일에서 유학을 마친 그는 영국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한다. 성장 배경의 영향으로 지치고 가난한 사람들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던 그는 당시 최고의 캐시 카우였던 부자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며 크게 성공한 이후로도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관심을 버리지 않았다. 30대 중반에 자신의 이름을 딴 학교를 세워 무료로 학생들에게 미술을 가르치시 시작하고, 몇년 후에는 옥스퍼드 대학의 교수로 취임하며 사회적으로도 인정 받는다. 나중에는

[고시엔 소식] 가을대회 진행 상황, 교토국제 지구대회 1차전 탈락 [내부링크]

홋카이도 대회(1) 종료되었습니다. 우승 : 클라크 기념 국제 도호쿠 대회(3 : 2장에서 한장 추가) 종료되었습니다. 우승 : 센다이 이쿠에이 준우승 : 도호쿠 4강 : 세이코, 노시로 소요 간토 대회(5 : 4장에서 한장 추가 + 도쿄와 추가 한장 공유) 요코하마는 2차전에서 결국 떨어졌습니다. 이번에도 2득점에 그친 고질적인 공격력 부족이 패인으로 보여집니다. 센바츠 진출 안정권인 4강에 들어간 학교는 겐다이 다카사키, 야마나시 가쿠인, 센다이 마츠도, 게이오 등입니다. 모두 올라갈만한 학교들이 올라온 것 같고, 특히 게이오의 모습이 반갑습니다. 4강행이 달려있어 중요했던 쇼헤이와의 8강 경기는 시청도 했고 녹화도 해놨습니다. 게이오에서는 이 1학년짜리 투수가 선발로 올라왔습니다. 추계 대회는 3학년이 빠지고 1,2학년만으로 엔트리가 구성됩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센바츠 출전권이 달려있는 이런 경기에 1학년을 올릴 정도로 투수가 없나 싶긴 합니다. 결과적으로 3실점 완투를 하긴

20-50만원대 미니멀 디자인 가방 모음 [내부링크]

지난 200-300만원대 사각 숄더백 포스팅 후속으로 이어지는 휘뚜루 마뚜루 20-50만원대 가방. 난 남자고 관련이 없는 분야지만 개인적으로는 유투브에 널려있는 왓츠 인 마이백들에게서 주먹만한 로고 박혀있는 오륙백만원짜리 가방 착착 꺼내놓는 애들보다 이런 가방 소개하는 애들이 더 귀엽고 이뻐보였다. 각설하고 몇가지 추가 필터링 및 참고사항 10만원 미만대의 가방은 브랜드가 있더라도 품질 의심으로 제외 로고플레이를 극혐하는 성향 때문에 미니멀 기준을 좀 타이트하게 잡았다 고급스럽게 보이면서도 오리지널리티가 있을것 (명품 오마주 배제) W컨셉등의 편집샵 판매가 아닌 전 품목 각 브랜드 공식몰에서 현재 판매 되는 애들 기준이다. 사이즈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착장샷 한 장 이상씩 첨부시켰음. 아래의 브랜드들은 모두 이 가격대에선 나름대로 한가락씩 하는 브랜드니까 내가 픽한 가방이 마음에 안들더라도 공홈에서 한번씩 둘러보는걸 추천한다. LOYAL GENRE, 로얄 장르 챠멜리 마땡백

요한 수난곡 - 나는 주를 기꺼이 따르리 Johannes Passion - Ich folge dir gleichfalls [내부링크]

한동안 마태, 요한 수난곡을 꽤 듣고 다닌적 있었다. 종교곡들이 보통 그렇듯이 음악적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신자가 아닌 경우 더 그럴것이다. 그 중에서 수난곡은 일단 레치타티보(대사 부분)부터 '음악을 듣는다'는 목적과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벽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재미있는건 이 레치타티보 부분이 익숙해지는 순간부터는 그냥 쓱쓱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적어도 난 그랬다. 이해를 한다거나 하는건 아니고 마치 라디오에서 DJ가 웅얼거리는 것처럼 귀가 반응을 하고 수락을 하면서부터는 꽤 차분히 들을 수 있었다. 그래서 수난곡이 의외로 정서적 안정을 주는 작품이라고 난 생각한다. Wer hat Dich so geschlagen (Bach, Johannes-Passion) Wer hat Dich so geschlagen (누가 당신을 그렇게 매질하였습니까) Bach, Johannes... blog.naver.com 잊고 있었는데 올리려던 곡이 일전에도 포스팅을 한 적

[고시엔 단신] 고시엔 스타들의 진학 소식, 호주로 간 카자마 류타 [내부링크]

【一覧】注目球児の進路は 早大、法大、中大、国学院大、亜大など 主な大学の合格者 - アマ野球 : 日刊スポーツ 主な大学の推薦合格者など一覧。随時更新。東北福祉大(仙台6大学)【捕手】唐川侑大(東海大札幌)… - 日刊スポーツ新聞社のニュースサイト、ニッカンスポーツ・コム(nikkansports.com) www.nikkansports.com 입시철이 되면서 요즘 고교야구 기사에는 주요 고교 선수들의 대학 입학 소식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 중 제가 팔로우하고 있는 기사는 위의 기사입니다. 학교별로 입학자를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고 갱신까지 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즐겨찾기에 넣어두는 것도 좋겠습니다.(처음엔 고시엔에 출전했던 선수들 옆에 따로 표시를 해줘서 더 보기 편했는데 어느새인가 사라졌네요.) 잠시 아는 선수들만이라도 살펴볼까요? 텐리의 키 큰 투수였죠. 미나미자와 유키 南沢佑音가 고쿠가쿠인대 国学院大로 진학했습니다. 올 여름 고시엔 1차전 야마나시 가쿠인과의 경기에서의 피칭 모습입니다. 위기때마

상업용 무료폰트 프리텐다드, 에스코어 드림과 비교 [내부링크]

오랫만에 눈누를 살펴보다보니 못보던 폰트가 눈에 띄었다. 이것 저것 검색해보니 제작자가 맥/윈도우 및 이런 저런 멀티 환경을 염두에 두고 개발하신 것 같은데 디자이너가 아닌 우리로서는 9단계의 글자 두께를 지원한다는 점, 고딕계열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거고 그런점에서 역시 에스코어 드림과 비교를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비교 예시를 만들어봤다. 윗줄이 에스코어 드림, 아랫줄이 프리텐다드의 9단계 두께 예시이다. 비슷해보이지만 윈도우 환경에서도 차이점은 보인다. 일단 프리텐다드가 에스코어 드림에 비해 전반적으로 약간 가늘게 빠졌다. 그리고 모음에 쓰이는 ㅇ을 에스코어 드림보다 납작하게 눕혀지며 폰트의 장평이 약간 더 길다. 전체적으로 에스코어 드림보다 세련됐다는 이미지가 있다. 위쪽 에스코어 드림과 아래쪽 프리텐다드의 모음 ㅇ의 처리. 에스코어 드림은 ㅇ을 억지로 늘린 느낌이라 처음엔 날씬해보여도 특정 상황에선 부자연스럽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프리텐다드는 외형적으로는 노토산

슈베르트 D. 959 2악장 안단티노. Schubert: Piano Sonata No. 20 In A Major, D.959 - II. Andantino [내부링크]

하루키의 소설 노르웨이의 숲에서 가장 유명한 대사 중에 하나는 나가사와가 와타나베에게 헤어지면서 했던 말이다. "자기 자신을 동정하지마. 그건 비열한 사람들이나 하는 짓이야." 이를테면 슈베르트는 나가사와 같은 사람이 가장 혐오하는 사람이었다. 이 수줍고 못생긴 작곡가는 평생 연애라고는 해 본 적도 없이 사창가를 들락거리다 매독에 걸려 서른 한살에 죽었다. 당시 기준으로도 찌질함의 표상이었다. 음악성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았느냐 하는 점도 논란의 여지가 있다. 슈베르트는 쉴새없이 떠오르는 단편적인 악상에 기대 곡들을 쓰는 패턴을 가지고 있어서 그의 작품들은 호흡이 짧고, 교향곡, 협주곡, 소나타 같은 구조적 완성도가 중요한 작품들에선 베토벤이나 모차르트에 비해 조악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작품의 절반 이상을 가곡이 차지하는 것도 그의 그런 작곡 방식이 가곡에 최적화 되어있기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슈베르트가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라면 슈베르트만의 독특한 서정성이라고 할 수

[고시엔 단신] 롯데 안권수 영입, 21세기 프레임 9개교 압축, 겨울에도 바쁜 이치로상 [내부링크]

며칠전 두산에서 방출된 안권수 선수를 롯데에서 깜짝 영입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안권수는 재일교포 3세 출신으로 일본 아마야구 출신입니다. 찾아보니 와세다 실업고를 거쳐 와세다 대학으로 진학했는데 고교 시절인 와세다 실업 2학년 때는 고시엔에 나와 무려 4강까지 올랐더군요. 타율은 3경기 15타수 6안타 0.400로 당시 와세다 실업이 4강까지 오르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와세다 실업은 사이토 유키의 출신교이기도 합니다. 군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에 앞으로 한국 생활은 1년만이라고 하고, 롯데에서도 1년만 쓸 생각으로 이 선수를 영입했기 때문에 시한부 선수생활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선수도 참 인생에 굴곡이 많던데 아무쪼록 한 해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요즘 일본 고교야구 뉴스는 23년 센바츠의 21세기 프레임 추천학교 소식으로 떠들썩 합니다. 선정된 것도 아니고 단순히 21세기 프레임 추천 학교가 9개교로 압축되었다는 내용

코오태의 뜨지 못한 재기작 헐리우드, 1999 [내부링크]

2008년 신지는 첫 솔로 음반을 낸 이후 우울증, 무대울렁증이 심해지며 불안한 활동을 이어갔고, 2010년 즈음부터는 코요태의 활동마저 잠정휴식에 들어간다. 아마 이때가 신지에게는 가장 힘든 시기였던 것으로 보인다. 목소리까지 가장 나빠졌을 때가 바로 이때였다. 그 뒤로 방송에서도 여러번 나왔듯이 김종민의 도움, 멤버들의 도움으로 정신을 차리기 시작해서 다시 활동을 시작한 것이 2013년에 나온 신곡 할리우드부터였다. 창법도 바꾸고 예전처럼 고음이 들어가지도 않아서 일부 '역시 코요태는 고음이 없으면 노래가 살지 않는다'는 평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예전 코오태의 향기가 물씬 나면서 멜로디도 지극히 코요태스럽게 뽑아낸 명곡이었다. 당시 유행하기 시작한 복고를 테마로 화면 구성을 한 것도 좋았고 뭣보다 뮤비를 보면 알겠지만 멤버들 전체가 상당히 의욕적으로 작업했구나 하는 점이 느껴진다. 심지어 신지는 노출이 상당한 캣우먼 분장을 하고 나와 당시 뮤비를 보던 나를 뒤집어지게 만들었다.

을지로와 모더니즘 건물, DB 손해보험 빌딩 [내부링크]

을지로는 종로 광화문과 인접해있으면서도 건물들 수명이 오래 된 비교적 고색창연한 동네다. 특히 모더니즘 건축의 전형을 잘 보여주는 건물들이 많은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DB 손해보험 빌딩이라 할 수 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저 멋대가리 없는 직선들이 오히려 하도 당당해서 눈길이 한번 더 간다. 이렇게 참 못생겼다 하면서도 한번 더 눈길이 가는건 내 어린 시절 군데군데 물들어 있는 상자곽 아파트 기억 때문일지도 모른다. 지난 몇 년간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 찍어둔 것이 꽤 되지만 찾을 길이 없어 일단 얼마전에 찍은 이거라도 올려둔다. 워낙 오래된 빌딩이라 2011년쯤 리모델링을 한번 했었다. 보다시피 이전에는 동부화재, 그보다 더 이전에는 자동차 보험 빌딩이었다. 빌딩의 역사에 대해 이 건물 수위 아저씨하고 한동안 얘기를 나눈 적도 있었다. 더 재미있는건 옆의 동부화재 주차장으로 아아 정말 어린시절로 돌아간 느낌 마저 들지 않냐구. 멀리서 보면 이런 느낌이다. 아파트 얘기만 하긴 뭐하니

당신의 밤과 음악 2월 방송분 첫곡 끝곡 모음 [내부링크]

::::::: 서문 ::::::: KBS 1FM의 당신의 밤과 음악은 대중적인 선곡으로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클래식 라디오 방송입니다. 특히 이 방송의 첫곡과 끝곡은 더 듣기 편한 곡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아 개인적으로 한동안 다시듣기를 통해 이 곡만 골라서 듣기도 했었는데 2019년 이후 저작권 문제로 1FM의 다시듣기 서비스가 종료됨에 따라 이것도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나이는 먹어가고, 최근 음악을 듣는 소스가 갈수록 부족해지면서 고민을 많이 하다, 다시듣기는 안되더라도 선곡표는 매일 올라온다는 점에 착안해서 그럼 이 곡들로 유투브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만들면서 알게된건데 유투브의 바다는 생각보다 훨씬 넓어 대개의 곡이, 연주자까지도 일치한 채 유투브에 올려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당신의 밤과 음악 매일 방송 분에서 첫곡과 끝곡의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범위는 좀 넓게 잡아서 일단 올해 1월

노라존스 컴 어웨이 위드 미 20주년 기념 라이브, 크리스마스 캐롤 플레이 리스트, Come Away With Me 20th Anniversary Livestream [내부링크]

지난 4월에 노라 존스가 Come Away With Me 발매 20주년을 맞아 공식 사이트에 올려 준 라이브 영상. 무려 1시간 30여분에 달하는 길이로 Come Away With Me 음반의 주요곡이 모두 들어있다. 곡수로는 무려 17곡. 정말 푸짐하고 혜자다. 이런 영상을 이런 퀄리티로, 그것도 무료로 마음껏 들을 수 있다니 정말 고마울 수 밖다. 2002년 발매 된 이 음반은 그래미 어워드의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등 8개 부문을 쓸어버리며 노라 존스를 단숨에 스타로 만들어주었다. 워낙 유명한 음반이라 다들 많이 들어봤을거고 혹 모르는 곡이라고 하더라도 한 곡 빠짐없이 누구나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플레이 리스트로 추천한다. 특히 요즘같은 인간미 부족한 연말에는 공허한 캐롤보다 오히려 이런 BGM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더 어울린다는 생각도 든다. 노라 존스의 사운드 퀄리티야 워낙 정평이 나있으니 이 부분도 믿고 들어도 좋고, 세션의

Imperial Porcelain 임페리얼 포슬린에 대해서 [내부링크]

Imperial Porcelain Factory, Saint Petersburg - Wikipedia Imperial Porcelain Factory, Saint Petersburg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For others, see Imperial Porcelain Factory . This article includes a list of general references , but it lacks sufficient corresponding inline citations . Please help to improve this article by introducing more precis... en.wikipedia.org 자세한 내용은 영문 위키 참고하자. (요즘에는 뭐 알아보려면 네이버는 제외시키고 처음부터 구글링을 해서 영문위키등을 참고하는게 차라리 시간절약이 되는 것 같다) 먼저 브랜드 명칭에 대해서.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임페리얼

[고시엔 단신] 스리랑카 출신 토인 1학년생, 시모노세키 국제 2천만엔 모금 운동 [내부링크]

오사카 토인을 괴롭힌 5명의 투수,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을 발견했는데 저는 고시엔 경험이 일천해서 모두 모르는 선수들이었지만 아는 분들은 추억의 투수가 있을것 같아서 여기에도 옮겨봅니다. (댓글에 Hala Madrid님이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제 기준에서 토인을 무너트린 투수를 꼽아보자면 19년 여름 콘코의 아지사카, 21년의 오미 고교의 이와사, 야마다, 그리고 올해 여름 시모노세키 국제의 나카이를 들고 싶네요. 지난 댓글에 토인에서는 지금 포스트 마에다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얘기를 한 적 있었는데요 말이 나온김에 1학년생들을 검색해보니 투수쪽은 모르겠고 타자쪽에 특이한 선수가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스리랑카 출신으로 라마르 기빈 라타나야케ラマル・ギービン・ラタナヤケ라고 하네요. 올해 1학년인데 벌써부터 공식전에 꽤 나오는 주전으로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지난 킨키대회, 진구대회에도 출전하며 경험치를 쌓고 있는 중입니다. 아래에 선수 정보 링크를 붙여둡니다. ラマ

김일두 - 문제없어요 [내부링크]

새벽 네시 반에 일어나 술을 마시며 이런 노래를 듣고 운다는 것. 우주의 나이 150억년 중에서 찰나같은 우리 삶은, 하지만 바로 우리의 생이기 때문에 길고 끈질기고 서글플 정도로 저마다의 사연이 있고. 그리고 그 하나하나가 마치 별처럼 어둠속에서 반짝이고. 매년 12월은 어김없이 깨달음 하나씩을 내려준다. 정말 고마운 달이다.

[고시엔 소식] 메이지 진구 대회 토인 사상 첫 연패 [내부링크]

진구대회가 끝이 났습니다. 진구대회까지 끝이 나니까 이로써 한해가 슬슬 끝나간다는 느낌이 드네요. 짧게 평을 하자면 홋카이도(클라크 국제)는 이번에도 초전에 지면서 또냐... 하는 소리가 나오게 만들었고, 미리보는 센바츠 결승전(?) 느낌의 센다이 이쿠에이와 토인의 4강전에서는 아깝게 이쿠에이가 역전패로 지기는 했지만 좋은 승부를 보여줘서 앞으로 토인의 절대 1강 구도에 작게나마 변화를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보여줬습니다. 이런 학교가 다른 곳도 아니고 도호쿠 지역에서 나오다니 역시 고교야구는 누구도 모를 일입니다. 그리고 고료와의 결승인 이 경기 이야기입니다만.... 재미있게도 작년과 똑같이 토인 VS 고료의 승부로 리매치된 이번 결승전에서는 토인이 연속해서 이기며 사상 첫 진구대회 연패 우승이 되었습니다. 일본 위키에 따르면 메이지 진구 대회의 시작년도는 1970년, 고등부는 그보다 4년 늦은 1974년이라고 해도 이미 50여년 가까이 되는 역사의 대회 입니다. 그 와중

2022 11월, 가을 겨울 코트 구경 [내부링크]

kuho plus Signature Back Button Tailored Coat - Grey, 459,000원 시그니처 백버튼 S Max Mara ABATE 울 트위드 롱 코트, 673,000원 막스마라 세컨 브랜드 RYAN [온라인단독] 탈부착 팔 워머 니트, 58,400원 찰스앤키스 룰라 에나멜 로퍼 플랫 - 블랙, 89,000원 찰스앤키스 체커드 체인-트림 레이스-업 부츠 - 다크 브라운, 119,000원 육육걸즈 헤링울플리츠롱SK, 22,560원 해링본. 뒤쪽 밴딩. 가깡. 아니나 다를까 미듐사이즈는 파워품절. MMLG KANATA RABBIT CARDIGAN (BLUE), 429,000원 노필터에서 김나영이 입은 적 있다 Artystyczna (폴란드) 오븐볼, 43,600원 막스마라 마누엘라 카멜 아이콘 코트, 3,080,000원 로에베 카드지갑 384,000원 최근 본 카드 지갑 중 가장 귀엽다. 마돌 라린 터틀 니트 롱 원피스, 77,000원 마쥬 하운드투스 슬릿 스

[속보] 메이지 진구대회 오사카 토인 우승 [내부링크]

어제 우천으로 인해 하루 미뤄졌던 오늘 결승에서 토인이 고료에 승리함으로써 사상 최초로 메이지 진구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스코어보드를 보면 아시겠지만 전형적인 토인 경기였달까요. 5점차를 역전하고 기어코 승리함으로써 이런게 토인의 야구라는 것을 다시 한번 세상에 알렸습니다. 오늘은 속보 형식의 단신으로 자세한 내용은 월요일 정기 업로드 때 다시 전하겠습니다. [고시엔 입문서] 제 블로그에서 입문서 역할을 하는 포스팅을 모아놓은 글입니다. 상시 업데이트 됩니다. 주요 일정&n... blog.naver.com

Flute Trio, Op. 4, No. 1: II. Romance: Andante, Francesco Molino 프란체스코 몰리노, Carlo Tamponi [내부링크]

당밤음 첫곡 끝곡 플레이 리스트 프로젝트(라고 일단 거창하게 말해보자) 중에 알게 된 곡. 지난 1월에 방송된 곡이다. 플룻과 기타, 바이올린의 보기 드문 조합의 트리오 작품으로 처음 들어도 귀에 딱 하고 꽂힐 정도로 쉽고 매력 넘치는 분위기가 있다. 그 중에 내 눈길을 끌었던 자켓 이미지. 기타를 들고 여럿이서 격렬하게 싸우는 모습같은데 영 생뚱맞고 도저히 무슨 상황인지 짐작조차 가지 않는다.(애초에 이런 이미지가 클래식 음반 자켓으로 쓰이는 경우가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이다) 오늘 올리는 곡의 분위기와도 정면으로 어울리지 않는다. 궁금증을 참을 수 없어서 검색을 해봤다. A Short History of the use of the left-hand thumb – Digital Guitar Archive Some considerations of its practical use in performance today. By Matanya Ophee This famous picture w

[고시엔 소식] 메이지 진구대회 준결승 종료 [내부링크]

18일부터 시작된 메이지 진구 대회가 오늘 준결승이 종료되며 결승만 남았습니다. 결승전 조합은 토인과 고료로 정해졌습니다. 오사카 토인(오사카)과 토호(아이치)의 첫 경기는 오사카가 마에다를 앞세워 8점차 완성을 거뒀습니다. 마에다는 8이닝 동안 8안타를 맞으면서도 1실점으로 억제(그러고보면 토인의 투수들은 다른 어떤 투수들보다 수비의 덕을 많이 볼겁니다)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몰랐는데 의외로 메이지 진구대회는 아직까지 연패의 기록이 없더군요. 즉, 작년에 우승한 토인이 올해도 토인이 우승하면 최초 연패기록이 된다는 얘기입니다. 일본 매스컴에서는 이것을 대회 관전 포인트로 내세우며 토인에 열심히 포커싱을 하고 있습니다. 늘 타이틀에 목이 마른 토인이지만 지난 여름에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서라도 올해 토인은 메이지 진구대회에 더욱 진심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다음 경기인 에이메이(카가와)와 야마나시 가쿠인(야마나시)의 경기는 6회 대량득점에 힘입어 에이메이가 승리했습

고소현, Kreisler - Praeludium and Allegro [내부링크]

최근에 크라이슬러 연주가 올라와서 반갑게 들었다. 고소현의 팬이라면 반가울 수 밖에 없는게 7살 때 같은 곡을 연주한 영상이 있기 때문이다. 이 영상부터 조회수도 늘고 꽤 유명해졌던 것 같다. 자신있는 보잉과 해상력이 높은 왼손의 움직임은 여전하다. 아쉬운 부분도 있긴 하지만 오늘은 그런 얘기를 하려는건 아니니까. 아마도 내년,내후년 정도가 가장 중요할듯.

페르골레시, 스타바트 마테르, Pergolesi - Stabat Mater [내부링크]

기독교와 천주교가 수천년동안 지배해 온 유럽에서 예수와 관련된 일화는 종교를 넘어 자연스럽게 예술과 문화의 중요한 축이 되었다. 가령 대천사 가브리엘이 성모 마리아에게 임신의 소식을 알리는 장면은 '수태고지 Annunciatio'라고 해서 수많은 미술 작품의 주제가 된다. 더 나아가 성경에는 있지도 않은 비둘기라든가 백합등의 처녀를 상징하는 도상까지 그려넣으며 점점 신비주의적 알레고리화의 성격을 띈다. 예수의 일화에서 페이소스가 극한으로 치닫는 부분은 역시 십자가에 내려진 예수를 성모가 안는 장면일 것이다. 이 역시 피에타라는 이름으로 많은 미술 작품의 모티브가 되었다. 음악에서는 스타바트 마테르 STABAT MATER 라는것이 있다. 이것은 예수가 십자가에서 내려지기 전 난도질당한 예수의 몸을 십자가 아래에서 바라보며 괴로워하는 성모를 표현한 찬송가로 역시 많은 작곡가들에 의해(무려 600명이 넘는다는 기록이 있다) 제작된 음악이다. 하이든, 비발디가 포함된 쟁쟁한 작곡가 사이에서

비즈, 페브릭 체크 백 [내부링크]

마르니, 55만 마르니, 62만 쉬림프스, 82만 HATSTORYMY BRAND SHOULDER BAG-CANDY TWEED IVORY, 29,400원 네이버에 사용 후기 포스팅이 하나 있는데 꽤 괜찮아 보인다. 뭣보다 가격이 깡패. 미우미우, 테리 클로스 핸드백 ₩2,270,000 Lalo Lily Bag Red, 114,400원 MOÑITO HG BAG, $725.00 Loeffler Randall RILEY, $365

조혜정 [내부링크]

가끔 우연이라는게 무섭다. 요즘 뭐하고 살지, 아무런 이유없이 궁금해져서 검색을 해보니 인스타에 오랫만에 사진을 올렸다고 이틀도 아니고 바로 2시간 전에 신문기사가 줄줄이 올라와 있었다. 이렇게 단단한 포트레잇은 오랫만이다. 스튜디오 어딜까.

Brahms - Intermezzo Op. 118 No. 2 (Nikolai Lugansky) [내부링크]

Brahms - Intermezzo Op. 118 No. 2 (Nikolai Lugansky) 느끼 느끼 열매를 드신 니콜라이 형님. 근데...

행복 (2007) [내부링크]

행복 (2007) 영수씨, 나 옮는 병 아니에요.

William Ackerman - Singing Crocodile [내부링크]

William Ackerman - Singing Crocodile 1986년에 윈드햄힐에서 나온 음반. 오래도 됐구나.이즈음부터 2...

Katie goes to Tokyo - Suburban Street [내부링크]

Katie goes to Tokyo - Suburban Street 스웨덴의 싱어 송라이터.이 곡을 워낙 좋아해서 음반을 들어보...

Lisa Hannigan - Little Bird [내부링크]

2011년 데미안 라이스와 헤어지고 나서 두번째로 낸 솔로 음반. 첫번째 음반보다 곡들의 구성이 견고해졌고...

The Aluminum Group - Good-Bye Goldfish, Hi Piranha [내부링크]

곡 제목도, 정체를 알 수 없는 소음의 인트로 - 무려 3분을 잡아먹는다 - 가 끝나면 겨우 조금 가사가 나오...

God yu tekkem laef blong mi [내부링크]

베트남전을 다룬 영화 씬 레드라인은 정식 OST 외에도 영화에 삽입된 말레네시안 찬트를 모아 따로 발매...

김창기 - 난 아직도 외로워 [내부링크]

정말 오랫동안 수면 아래 잠겨 깊은 잠을 자는 것 같다가 갑자기 나타나 음반 두장을 후다닥(얼마전에 하나...

결혼은 미친짓이다. [내부링크]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연희의 사진첩 중에서 나.. 결혼하지 말까봐 왜? 자봤는데 별로야?

지옥의 묵시록 [내부링크]

특전대에 있을때가 생각 나는군아주.. 까마득한 옛날 같아우린 예방 접종을 하러갔지아이들에게 말야소아마...

Piano Concerto No. 5 in E flat major, Op. 73: II. Adagio un poco moto (Glenn Gould) [내부링크]

동영상Piano Concerto No. 5 in E flat major, Op. 73: II. Adagio un poco moto - at...Provided...

Grant Green - Feelin' the Spirit (1962) - Deep River [내부링크]

동영상Deep River (2004 Digital Remaster)Provided to YouTube by Universal Music Group Deep...

Dom La Nena - Anjo Gabriel [내부링크]

브라질의 첼리스트 겸 보컬. 보컬과 첼로 중에 무게 중심은 첼로쪽에 더 기울어져있어서 사실 노래를 잘 부...

Lovers' Infiniteness · Ketil Bjørnstad [내부링크]

동영상Lovers' InfinitenessProvided to YouTube by Universal Music Group International Lover...

Múm - Green Grass of Tunnel [내부링크]

동영상Green Green Grass of TunnelProvided to YouTube by Red Essential Green Green Grass ...

Notting Hill OST - Will and Anna [내부링크]

Notting Hill OST - Will and Anna 저 그림이 있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샤갈 좋아해요? 네. 사랑을...

Fernando Sor - Etude Op 29 No. 18 in E Minor (Jeffrey McFadden) [내부링크]

동영상12 Studies, Op. 29: No. 18 in E MinorProvided to YouTube by NAXOS of America 12 ...

해외 악보 사이트 (sheetmusicdirect.com) 가입 후 첫 구매 [내부링크]

동영상Frozen Fever - "Dueling Piano Siblings" Frozen Mashup + Backwards PianoStr...

Kate Wolf [내부링크]

Kate Wolf - Telluride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면 감상적인 리뷰가 여럿 보이는데 그도 그럴것이 이건 지극...

Marietta's song - Anne Sofie von Otter [내부링크]

* 2019.7.6 : 유투브 영상이 잘린것이 확인되어 네이버로 재업로드한 영상. 결정판이라 생각하는 영상이라 ...

Bach - italian concerto BWV 971 (Nikolayeva) [내부링크]

Bach - italian concerto (Nikolayeva) Allegro • 0:00Andante • 4:05Presto • 9:3...

Jon Hopkins 'Abandon Window' [내부링크]

Jon Hopkins 'Abandon Window' 영국의 일렉트로닉, 엠비언트 프로듀서. 이쪽의 뮤지션들이 보통 그렇듯...

Ladies in Lavender OST [내부링크]

메인 테마. 곡 자체도 좋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는 좀 다른 의미를 가진 곡이다. 아사다 마오와 김연아의...

Dana Kellin [내부링크]

dana kellin 1960년생. 미국의 유명한 주얼리,비즈 디자이너. 10년쯤 전에 서핑하다 우연히 알게됐다. Dan...

Leona Naess - Ballerina (Weeds S1E6) [내부링크]

WEEDS 시즌1에서 남편과 찍은 잠자리 영상을 혼자 보며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는 장면. 여기에 Leona ...

Dustin O'Halloran - opus 26 [내부링크]

사진만 봐도 오글거리지 않는가? 속은 텅텅 비어있으면서 뭔가 있어보이는 뮤지션의 전형이다. 애초에 트랙...

Pierre Rode - Violin Concerto No. 6 in B flat major, Op. 8 (2/3) [내부링크]

soso하게 들을 수 있는, 그래서 더 만나기 어려운. 12월 1일 당밤음에 나왔던 버전 그대로 운좋게 유투브에...

Franco Mezzena - Viotti,Violin Concertos(10CD) [내부링크]

1990년 녹음. 10CD 분량에 바이올린 협주곡 총 29곡이 들어있다. 19번의 2악장으로 처음 들었다. 동영상...

Queen - Bohemian Rhapsody (하이네켄 광고) [내부링크]

어쨌든 하이네켄에겐 퀸일 것이다. 프레디 머큐리가 공연마다 피아노 위에 두고 마시던 맥주가 하이네켄이...

Mozart Rondo In A Minor, K. 511 - Andante 조성진 등, 모차르트 론도 a단조 [내부링크]

모차르트에게 단조는 어울리지 않는 옷이다. 모차르트는 날씨 좋은 어느 봄날 초등학교 소풍처럼 밝고, 날...

Wer hat Dich so geschlagen (Bach, Johannes-Passion) [내부링크]

Wer hat Dich so geschlagen (누가 당신을 그렇게 매질하였습니까) Bach, Johannes-Passion 하루는 낮...

조갑경 - 어느작은 찻집 모퉁이 [내부링크]

조갑경 - 어느 작은 찻집 모퉁이 오리지널 버전이 아닌 어쿠스틱 버전인데 쉽게 들을 수 있는 오리지널에 ...

Envy - A Warm Room - Live Hellfest 2015 [내부링크]

동영상Envy - A Warm Room - Live Hellfest 201519 Juin 2015 - Hellfest Festival - Clisson (...

Fukuhara Kimie - できること [내부링크]

Fukuhara Kimie - できること 히로카네 켄시같은 병신같은 새끼는 저럴 때 팬티에 손을 넣고 젖어있었다....

Eva cassidy - tennessee waltz [내부링크]

Eva cassidy - tennessee waltz이곡으로 크게 히트를 했던 패티 패이지가 얼마전에 죽었다. 패티 패이지의...

Lopin' Along Thru the Cosmos - Judee Sill [내부링크]

Lopin' Along Thru the Cosmos - Judee Sill 비운의 천재라느니 아름다운 영혼이라느니 심지어 미인 ...

Norah Jones - seven years [내부링크]

Norah Jones - seven years 노라 존스처럼 넓은 팬층을 가진 뮤지션도 드물 것이다. 나이 어린 사람에게...

frankie magazine [내부링크]

호주의 격월간 잡지. 패션 소품, 디자인, 일러스트, 사진등을 다루고 있다. 컨텐츠는 별거 없는데 편집디자...

Ulyana Sergeenko [내부링크]

Ulyana Sergeenko Fall Winter 2011 Moscow 러시아의 디자이너. 81년 생이니 꽤 젊다. 가끔 패션이란 ...

NHK 다큐 '우주 대기행' 테마곡 '星空につつまれて' [내부링크]

Togi Hideki '星空につつまれて' NHK 다큐 '우주 대기행' 테마곡 2001년에 제작된 8부작의 우주 다큐...

Bruskers Guitar Duo - Fragile [내부링크]

Bruskers Guitar Duo - Fragile 이탈리아 기타 듀오. 내가 아는 fragile 바리에이션 중에 최고점을 주...

여행스케치 2집 - 난 나직이 그의 이름을 불러보았어 [내부링크]

여행스케치 '난 나직이 그의 이름을 불러 보았어' 남준봉, 김현아 1991년에 나온 2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 또하나의 계절을 찾아서 [내부링크]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또하나의 계절을 찾아서 1집에서는 '별이 진다네', 2집에서는 '나직이...

한음 콩쿨 입상자 연주회 [내부링크]

(이 글은 15년 9월에 26회 한음 콩쿨 입상자 연주회에 다녀와서 쓴 글을 다시 정리해 올리는 것임을 밝혀둔...

단가 이산저산 (사철가) 서편제 中 [내부링크]

단가는 소리꾼이 판소리를 시작하기 전에 목을 풀며 자신의 성대를 점검하기 위해 부르는 간단한 곡으로 운...

William Shih-Chieh Hung - three girls in the valley [내부링크]

three girls in the valleyWilliam Shih-Chieh Hung1928년 중국 광동 출신. 1980년 아내와 함께 미국으...

Yayoi Kusama, Fireflies on the Water, 2002. [내부링크]

Yayoi Kusama (b. 1929), Fireflies on the Water, 2002. Mirror, plexiglass, 150 lights and water,...

Lover's Lullabye · Janis Ian [내부링크]

Janis Ian - Lover's Lullabye Between the Lines (1975) 75년에 나온 음반으로 당시는 하드락과 로...

싱클레어 주유소 - American Pickers [내부링크]

대학생의 달달한 연애 시작 이야기를 그린 SKT의 유투브 광고. 내 눈길을 끌었던건 남자애의 책상 앞에 ...

Nothing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 Kaori Kobayashi [내부링크]

Nothing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 Kaori Kobayashi 지금도 유투브에 올려져있는지 모르겠는...

고은희 이정란 - 문득 스쳐간 어느 겨울 저녁에 [내부링크]

중2병이란 요즘말로 다분히 사춘기스러운 감정적 허세를 정의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단순히 두세대쯤 이...

인디고 일러스트 엽서 [내부링크]

총 3번 나온걸로 파악되는데 첫번째는 봉투+엽서 5장씩, 두번째는 봉투는 없애고 엽서만 10장, 그리고 마지...

Alex Andreyev [내부링크]

http://www.alexandreev.com/길고 끝없는 점멸.  

'Dawn' Pt. 3 (An Ambient Mix) - SuicideSheep [내부링크]

'Dawn' Pt. 3 (An Ambient Mix) Suicide Sheep은 사실 좋아서 듣는다기 보다 요즘 음악을 어떻게든 ...

Handel - Verdi prati from Alcina (Monica Groop) [내부링크]

Verdi prati, Ruggiero's aria from Alcina Mezzo : Monica Groop 오페라 설명 ( http://en.wikipedi...

Bach: Prelude & Fugue No.13, BWV 858 - Mayumi Sakamoto, 평균율 [내부링크]

특히 평균율이나, 푸가의 기법처럼 건조한 작품으로 갈수록 바하를 들을 때 감상하기 편한 연주와, '바하다...

Justin Bieber - Life Is Worth Living [내부링크]

동영상Justin Bieber - Life Is Worth Living (PURPOSE : The Movement)‘Purpose&rs...

Other Lives - Black Tables [내부링크]

시적이며 고급스러운 음울함이 특징으로 그 음울함을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얇지만 듣기에 부담이 없는 보컬...

대항해시대 온라인 OST - Bar [내부링크]

완성도가 높다 + 음악 검색 프로그램에 뜨지 않는다, 이 두 요건을 갖추고 있다면 게임 배경음악일 가능성...

Sigur Ros-All Alright [내부링크]

이렇게 말하면 좀 건방지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Sigur Ros를 듣다보면 최소한 이 정도는 되어야지 음악으...

서영도 일렉트릭 앙상블 - T.F.M. 11 .01 [내부링크]

오래전에 FM에서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서영도가 초대손님으로 나와 인터뷰 식으로 진행되는 프로였는데 ...

YUI - Never Say Die [내부링크]

YUI - Never Say Die 87년생. 말랑말랑 듣기 편한 일본 펑크. 멜로디도 딱 좋다. 일본은 참...

Krissy & Ericka - Back to December [내부링크]

Krissy & Ericka - Back to December 필리핀 듀오. 다른건 모르겠고 이 곡만큼은 원곡보다 더 듣기...

Kieran Goss and Beth Nielsen Chapman - 'Sand and Water' [내부링크]

Kieran Goss and Beth Nielsen Chapman - 'Sand and Water' (Live at The Grand Opera House, ...

pat metheny - last train home [내부링크]

Still Life (Talking) (1987) pat metheny - last train home 서영도의 T.F.M. 11 .01을 듣는다. 펫 ...

camel - drafted 그리고 오노다 히로 [내부링크]

81년 발표된 카멜의 8번째 스튜디오 음반이자 'snow goose(75)'에 이은 2번째 컨셉 음반이다. 그리고 각 10...

아르누보 [내부링크]

'일러스트라는 것은 그림이 아니면 무엇으로도 해결 할 수 없는 것을 그리는 것이다.' - Kay Nielsen -K...

걸음걸이 [내부링크]

"미술관에서 선보는 커플은 우리밖에 없을 듯 싶은데""시간 낭비를 안 해도 되거든요. 걸음걸이 보면 성품 ...

당신이 잠든 사이에 OST - Love Theme [내부링크]

당신이 잠든 사이에 OST - Love Theme OST 전체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곡. 바로 요 장면에서 나온다...

Sinfonia No. 2 in C Minor, BWV 788 (Gould) [내부링크]

난 바하의 인벤션을 아주 좋아한다. 니콜라예바의 연주를 시작으로 약 10년 정도 들어왔다. 오래들은 것이 ...

위대한 개츠비 [내부링크]

그 즈음 나는 저녁 식사를 늘 예일 클럽에서 했다-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그 시간은 나의 하루 중에서 가장...

아줌마가 된 소녀를 위하여 - 김기택 [내부링크]

아줌마가 된 소녀를 위하여 김기택 마흔이 넘은 중년의 여자는 아직도 나를 오빠라고 불렀다 오빠, 옛날하...

태백산맥에서의 정지용 향수 [내부링크]

아무러치도 않고 어여쁠 것도 없는 사철 발 벗은 안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이삭 줍던 곳. 태백산맥 ...

Paquito D'Rivera - Amor Sin Esperanza [내부링크]

쿠바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나이에 쿠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클라리넷과 색소폰을 연주할 만큼 음악...

Kazabue, Michiru Ohsima - 영화 웰컴투 동막골 ost - 오보에 조정현 [내부링크]

Kazabue, Michiru Ohsima - 영화 웰컴투 동막골 ost - 오보에 조정현넘순이마저 녹아들고 있다. ㅋㅋㅋ...

플라워 바이 겐조, 가끔 순수한 장미향이 그리워질 때 [내부링크]

장미향은 흔하다. 어쩌면 세상에 가장 흔한 향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사람들은 장미향을 싸구려 향으로 인...

톰 포드, 베네시안 베르가못 - 잘려나간 풀들의 조용한 비명 [내부링크]

탑노트에서 내가 처음 느낀 것은 하나의 좀 이상한 풍경이었다. 길게 뻗어나가있는 아스팔트 길에 비가 잔...

캐서린 윌리암스(Kathryn Williams) - Innocent when you dream (Tom Waits) [내부링크]

2008년에 나온 정규 6집. 닐 맥콜(Neill MacColl)이 듀엣으로 참여했다. 초반의 음반들은 우리나라에서...

Joan Osborne - One of us [내부링크]

Joan Osborne - One of us 자신들의 황금기에 누렸던 음악들을 추앙하는건 모든 세대의 공통점이겠지만,...

나무 빨래판 - 유종인 [내부링크]

나무 빨래판유종인세탁기는 베란다에서 웅웅거리며 돌고 있는데 옷 껍데기들만의 혼음混淫이 물살에 휘둘러...

개그우먼 김미화 [내부링크]

여성중앙. 2005년 2월호. 사진 이준기 이렇게 단단한 포트레이트가 여전히 그리운 요즘이다. 눈빛도 좋고. ...

2천원짜리 샤넬 샹스 [내부링크]

예전에 청계천 도깨비 시장에서 산 샤넬 샹스. 병은 지저분하고, 분무 꼭지는 어디갔는지 보이지도 않고, ...

아미커스로 혈소판 헌혈 30분 초반 기록 [내부링크]

광화문 헌혈의 집. 피검사를 하면서 몸무게를 재보니 그새 몸무게가 더 불었다. 담배를 끊으면 체중이 붙는...

연상은 아나운서 [내부링크]

기아의 협찬으로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 인터뷰를 시리즈로 했던 기획물이 있었나보다. 최형우를 시작으로 ...

친절한 금자씨 OST - 슬픈 인연 [내부링크]

친절한 금자씨 OST - 슬픈 인연 꽃이 피는 봄에 들으면 더 저려오겠지. 피아노 어레인지. 존재부터가 고...

King Creosote and Jon Hopkins - diamond mine (2012) [내부링크]

동영상King Creosote and Jon Hopkins - First Watchhttp://www.dominorecordco.com/artists/king-cr...

Mr Suicide Sheep 오랜만의 연말 믹스 [내부링크]

동영상Best of 2017 MixSome of my favourite songs on Spotify!!!! http://bit.ly/SuicideSheepSpo...

J.J.&JEFF (카토짱 켄짱) [내부링크]

일본의 유명 코메디언 콤비였던 카토짱&켄짱을 모델로 만들어진 PC엔진 게임. 북미판에는 위에서 보...

당신 가신길 - 박하얀 [내부링크]

당신 가신길 - 박하얀 천주교 유투브 채널인 CPBC(바로가기)에는 선교와 관련한 영상들이 꽤 많이 올려...

AIMP 플레이어 + 추천 스킨 + 사운드 페이드 문제 [내부링크]

플레이어 다운로드는 공홈에서 : https://www.aimp.ru/ AIMPPublic beta-testing has been started A...

1x1 픽셀 투명 gif [내부링크]

종종 필요한 녀석. 첨부파일 확인.

김두수 - 기슭으로 가는 배 [내부링크]

얼마전 감기에 걸렸다. 첫날 목 안이 붓는 것으로 시작해서, 이삼일 후 기침이 심해지는 내 전형적인 패턴...

Yiruma - River Flows in You (첼로버전, 기타버전) [내부링크]

Yiruma - River Flows in You이루마의 River Flows in You 를 첼로 버전으로 편곡한 연주. 일본인 ...

Ana Vidovic: Valses Venezolanos 2 - Antonio Lauro [내부링크]

한국에도 세번이나 왔었다. Ana Vidovic - Valses Venezolanos 2 y 3 - Antonio Lauro 10년 된 영상....

온라인 음악 파일 변환 [내부링크]

https://online-audio-converter.com/ko/ 온라인이라 편하고 뭣보다 코덱 자체에도 저작권이 걸려있는 mp3 ...

The Killers - Mr. Brightsid [내부링크]

야동없이는 서지도 않게된 것처럼 음악도 영상위에 입혀져야 자극이 되는 어느 늙어가는 개의 푸념이랄까. ...

Beethoven String Trio, Op. 3 - adagio [내부링크]

당밤음 5.3에 나온 버전. 일단 방송에 나온 것과 같은 버전이 유투브에 올려져있어 옮기긴 했지만 내 기준...

"When I Was Your Man" - Bruno Mars (cover by Jasmine Thompson) [내부링크]

영국 출신의 유투브 스타. 평범한듯 하면서도 목소리에 은근한 중독성이 있다. 아이튠에서 정식으로 음원을...

I5 8400 컴퓨터 견적 [내부링크]

아직까지 I5 8400 관련 검색으로 많이 들어오셔서 안내해드립니다. 이 포스트의 내용은 Z370 시절의 견적...

리어왕 [내부링크]

늙고 노쇠한 리어왕은 왕의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결심하며 세 딸을 불러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하도...

게스 수지 화보 [내부링크]

그닥 좋아하는 배우는 아닌데 게스에서 찍은 봄화보가 사이즈도 괜찮고 이쁘게 나와 몇장 가져와봤다. 출처...

스웨덴 세탁소 - 우리가 있던 시간 [내부링크]

스웨덴 세탁소 - 우리가 있던 시간이거 들을 때마다 노래보다 유투브에 달린 오글거리는 댓글들을 보는게 ...

THE SILVER APPLES OF THE MOON, 1912 - MARGARET MACDONALD MACKINTOSH [내부링크]

MARGARET MACDONALD MACKINTOSH (1865-1933) THE SILVER APPLE...

안정효 - 하얀 전쟁 [내부링크]

나는 웬일인지 갑자기 불안해졌다. 전쟁터는 남자들의 성역이라고 생각해서였는지는 몰라도 나는 월남에서 ...

Quart coat 쿼트 코트 [내부링크]

Quart coat 쿼트 코트 높은 스탠드 칼라, 더블 버튼에 짧은 기장, 측면에 주름이 들어간 디테일 등으로 설...

다비치 -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 편지 [내부링크]

동영상131123 다비치 (Davichi) 오늘따라 보고 &...

Marchesa 마르케사 [내부링크]

2012 S/S SPRING 2017 2018 RESORT 한번 보면 기억에 오래도록 남는 시스루 그라데이션. 마...

Buono! - 恋愛ライダー [내부링크]

Buono! - 恋愛ライダー 보노 뿐만이 아니라 하로프로 전체를 통틀어서 유일하게 듣는 곡 같다. 그나저나...

Frente! - Bizarre Love Triangle [내부링크]

Frente! - Bizarre Love Triangle 86년 New Order의 노래를 94년 Frente!가 리메이크한 버전. 앤지 ...

Daniel Powter - Free Loop [내부링크]

요즘도 가끔 지난 영상을 보며 취하는 강정호뽕. 정호도 정호지만 영상 만드는 사람들은 어쩜 이렇게 노래 ...

Corrinne May - Love Song for #1, In My Arms [내부링크]

Love Song for #1 In My Arms 싱가폴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음반을 두세장 들어보았는데 soso. 그 중...

Shepherdess with her Flock 1864 - Jean François Millet [내부링크]

Shepherdess with her Flock 1864 Oil on canvas 81 x 101cm Jean-François Millet(1814-1875) 지평...

William Adolphe Bouguereau, 부게로, 부그로 [내부링크]

William Adolphe Bouguereau (1825.11.30.~1905.8.19) 19세기 프랑스 출신의 화가. 당시 발전하기 시작...

Bruno Liljefors - Eider Ducks, 1894 [내부링크]

Bruno Liljefors Eider Ducks, 1894 Oil on canvas Nationalmuseum in Stockholm, Sweden

금연 1년, 달라진 점 [내부링크]

금연 1년이 되었다. 딱히 의식을 했던건 아니고 어느덧 달력을 보니 그렇게 되어있었다. 한참 힘들었을 땐 ...

럭키슈에뜨 LUCKYCHOUETTE [내부링크]

서핑중에 배너광고가 눈에 띄길래 공식몰에 갔다가 몇장 픽해봤다. 모델도 내 타입이고. 예사스럽지 않은 ...

헌혈 기념품 담요 [내부링크]

헌혈 정식 회원으로 등록을 했더니 기념품으로 무릎 담요가 나왔다. 원래 전용 박스에 담겨나온걸 들고다니...

하야미씨라고 불릴 날 [내부링크]

2012년 1분기 드라마. 괜찮은 집안에서 반듯하게 자란 여성이 4형제 중 장남에게 시집을 가면서 일어나는 ...

The angel - William Baxter Closson (1848-1926) [내부링크]

The angelOil on canvas, 145 cm x 94.9 cm, 1912Smithsonian American Art Museum, Washington Wi...

클로에 Chloé [내부링크]

바로크 진주(원형이 아닌 불규칙한 모양을 띄는 진주)를 이용한 펜던트. 딱히 좋아하는 브랜드는 아니다. ...

잡지 aperture [내부링크]

1952년 개간한 비영리 사진잡지. 최근에도 나오고 있다는 것이 조금은 놀랍다. issuu.com등에서 무료로 볼 ...

THE BEST OF LIFE [내부링크]

코우의 비틀즈 팬. 광적인 비틀즈 팬인 이 소녀는 샌프란시스코우 공항에서 드러머인 링고스타가 밟고 지나...

어쩌자고 - 진은영 [내부링크]

어쩌자고 밤은 타로카드 뒷장처럼 겹겹이 펼쳐지는지. 푸른 물 위에 다알리아 꽃잎들이 맴도는지. 어쩌자고...

송수남 - flowers, 2010 [내부링크]

송수남 flowers, 2010 acrylic on canvas, 130 x 160cm

럼 마르티네즈 Rum Martinez [내부링크]

동영상Takumi watanabe / Rum MartinezBAR TIMES ORIGINAL MOVIE Online Store&...

The red tree - Shaun Tan [내부링크]

The red tree Shaun Tan http://shauntan.net/

2018 고시엔 100회 갑자원 CM [내부링크]

동영상フルバージョン【朝日新&#3286...

데이븐 케이스에 대해 알아보자 DAVEN GT101, GT303, A500 [내부링크]

홈페이지 : http://www.daven.co.kr/ 혜성처럼 나타난 국내 컴퓨터 케이스 제작업체. 다나와에 검색을 해보...

빌 더글라스 Bill Douglas [내부링크]

Jewel Lake (1988) Cantilena (1990) 오랫만에 듣고있다. 최근에 나온 음반도 몇개 받아 같이 들어봤는...

유투브 플레이 리스트 삭제 동영상 관리 [내부링크]

유투브에서 음악을 많이 듣는 사람이라면 스크랩을 통해 자신의 플레이 리스트를 한두개쯤은 다들 만들것이...

존 바우어 John Bauer (1882 - 1918 ), 북그랫 고화질 [내부링크]

예전에 스캔해둔 북그랫. 요판우표로 위쪽의 두장은 슬라니아의 작품. 예전에 우사사에 올렸던 우표 설명을...

나인힐즈 펌프스 [내부링크]

레노마의 여성 실내 수영복 le4232 제품을 검색해보던 중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을 해보게 되었는데 수영복 ...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내부링크]

술을 짝으로 사다놓고 마실 정도면 - 파란걸 마시는 건 취향으로 인정한다 쳐도 - 병소주는 마시지 않을거...

2018 100회 일본 고교야구 대회. 지역예선 중계 본선 일정 갑자원 고시엔 [내부링크]

현재 고시엔 대진표라고 해서 돌고 있는 이미지. 사실 이건 본선이 아닌 지바현 예선 대진표다. 갑자원 출...

2018 갑자원 고시엔 - 구마모토 지역을 알아보자 [내부링크]

2018 100회 일본 고교야구 대회. 지&#50669...

2018 갑자원 고시엔 - 이 학교를 주목하자 오키나와 코난고교 興南高校 [내부링크]

코난고교를 알기 전에 먼저 오키나와라는 지역의 특성에 대해 알아야한다.오키나와는 일본의 남단 끝자락에...

2018 갑자원, 고시엔 7월 21일 경기 리뷰 [내부링크]

현재 내가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지역 예선은 구마모토 지역으로 오늘은 구마모토 지역 준결승의 두경기가 ...

2018 갑자원 고시엔 구마모토 지역 예선 결승 : 구마모토 공고 VS 토카이 (熊本工 VS 東海大星翔) [내부링크]

구마모토 지역 예선 드디어 결승! 구마모토고 공고 VS 토카이 대학 부속 드디어 결승전 시작. 경기는 정...

2018 갑자원 고시엔 지역 예선 22일 경기 결산 [내부링크]

본격적으로 결승전이 시작된 하루였다. 1. 이와테 결승 2018 갑자원 고시&#...

2018 갑자원 고시엔 - 지난 대회 전적 및 우승 랭킹을 알아보자 [내부링크]

https://vk.sportsbull.jp/koshien/ranking/ 이번에 고시엔 중계를 해주는 사이트에서는 지난 대회의 데이...

2018 갑자원 고시엔 시즈오카 지역 예선 결승 리뷰 : 시마다 VS 토키와 [내부링크]

총 11점이 난 경기에서 한회에 2점 이상이 난 경기는 2회 뿐이었다. 나머지는 전부 한점씩 주고받는 그야말...

2018 갑자원 고시엔 - 각 현 이름 정리 [내부링크]

현재 갑자원 경기를 중계해주는 사이트를 크롬 번역 했을 때 표시되는 내용. 특히 올해는 기념대회 특성상 ...

2018 갑자원 고시엔 - 나라 현 예선 결승 텐리고교 VS 나라대 부속 고교 天理 VS 奈良大付 [내부링크]

7.28나라 현 예선 결승 텐리고교 VS 나라대 부속 고교 天理 VS 奈良大付 텐리고교 : 갑자원 28회 진출,...

2018 갑자원 고시엔 - 남 가나가와 지역 예선 결승 요코하마 VS 가마쿠라 横浜 VS 鎌倉学園 [내부링크]

7.29 남 가나가와 지역 예선 결승 요코하마 VS 가마쿠라 横浜 VS 鎌倉学園 요코하마가 워낙 강팀이라 ...

2018 고시엔 갑자원 - 북가나가와 게이오 부속 고교 VS 토고학원 慶応 VS 桐光学園 [내부링크]

7.30북가나가와 예선 결승게이오 고교 VS 토고학원 慶応 VS 桐光学園 지난번에 이어 다시 점검해보는 ...

2018 갑자원 고시엔 - 본선 추첨 일정, 진출교 정리 [내부링크]

드디어 예선이 모두 종료되었다.본선 대진 추첨은 8월 2일 오후 4시! 진출교 내용은 나무위키의 테이블을 ...

2018 100회 갑자원 고시엔 중계 어플 CM '영광이여' [내부링크]

한시간전에 유투브에 올라온 따끈따끈한 영상. 시리즈로 제작되고 있고 이번이 5번째 영상이다. (가장 ...

2018 갑자원 고시엔 관전 포인트 ② 우승횟수 3위현들의 도약을 예상해보자 [내부링크]

2018 갑자원 관전 포인트 두번째. 그 시작은 이 이미지 한장으로부터 출발한다. 1. 1,2위는 한 개현, 3위는...

2018 갑자원 고시엔 - 본선 대진 추첨 결과 [내부링크]

겉으로는 화기애애, 하지만 조마조마한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시작. 이번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오사카 토...

2018 100회 갑자원 고시엔 - 본선 첫날 경기 리뷰 ① 도인VS세이료,사이비VS중앙학원 [내부링크]

오늘 경기에서 내가 주목하는 학교가 두군데나 있었는데 그 중 하나인 세이료가 첫경기에 있었다. 세이료는...

2018 100회 갑자원 고시엔 - 본선 첫날 경기 리뷰 ② 게이오VS주에츠 慶応 VS 中越 [내부링크]

8월 5일 본선 1차전 1일차 3경기 게이오 VS 주에츠 慶応 VS 中越 *中越의 발음은 번역을 하면 주에쓰로...

2018 100회 갑자원 고시엔 - 본선 전체 대진표 [내부링크]

클릭해서 크게보자. 복잡한 기분으로 지켜보고 있는 게이오는 오늘 고치가 예상을 깨고 야마나시를 꺾으면...

2018 100회 갑자원 고시엔 - 본선 둘째날 경기 리뷰 오사카토인VS사쿠신 大阪桐蔭 VS 作新学院 [내부링크]

8.6 본선 1차전 2일차 오사카토인VS사쿠신 학원 大阪桐蔭 VS 作新学院 7회에 나온 사쿠신의 파인플레이...

2018 100회 갑자원 고시엔 - 본선 세째날 경기 리뷰, 와카야마 고교 1회전 탈락 [내부링크]

사가상고(사가) 1 : 4 다카오카 상고 (도야마) 사가상고(사가) : 10년만의 출전, 16번째다카오카 상고(도야...

2018 갑자원 고시엔 관전 포인트 ③ 공립고교의 활약을 응원해보자 [내부링크]

제 2의 사가기타의 기적은 만들어질 것인가. 2007년 야구부도 아닌 동호회 수준의 사가현의 사가현립 기타...

2018 100회 갑자원 고시엔 - 본선 1차전 4일차 경기 리뷰 가나아시 농고 VS 가고시마 실업, 토카이 VS 오가키 [내부링크]

8월 8일 본선 1차전 4일차 가나아시 농고 (아키타) VS 가고시마 실업 (가고시마)金足農 VS 鹿児島実 가...

2018 100회 갑자원 고시엔 - 본선 1차전 5일차 전경기 리뷰, 코난 1차전 승리! [내부링크]

8월 9일 본선 1차전 5일차 요코하마(남 가나가와) VS 아이치산업대부속 미카와(동 아이치)横浜 VS 愛産...

2018 100회 갑자원 고시엔 - 본선 1차전 6일차 경기 리뷰. 이변따위 없던 하루. [내부링크]

8월 10일 본선 1차전 6일차 키사라즈 종합 고교(동치바) VS 쓰루가 게히 고교 (후쿠이) 木更津総合(東千...

2018 100회 갑자원 고시엔 - 본선 1차전 7일차 경기리뷰, 1차전이 모두 마무리 되다. [내부링크]

8.11 본선 1차전 7일차 (1차전 마지막일) 돗토리 조호쿠 고교(돗토리)VS류고쿠대부속 헤이안 고교(교토) ...

2018 고시엔 - 본선 1차전 종료 특집. ① 언론사의 전력평가 과연 쓸모있는가? [내부링크]

지금까지 내 블로그에 올리지는 않았지만 고시엔 시작 전부터 일본에선 언론사의 고시엔 전력평가라는 표가...

2018 갑자원 고시엔 - 본선 1차전 종료 특집. ② 살아남은 학교들 점검 및 대진 정리 [내부링크]

학교 한자명한자 음독 발음 (지역)크롬으로 번역돼서 나오는 내용 (지역) 무우승 : 해당 현에서 아직 우승...

2018 갑자원 고시엔 - 32강 1일차 경기 리뷰. 세이코 탈락하다. [내부링크]

8월 11일 본선 32강 1일차 호토쿠가쿠엔 VS 세이코가쿠인 報徳学園(동효고) VS 聖光学院(후쿠시마) 번...

2018 갑자원 고시엔 - 32강 2일차 경기 리뷰, 사이비 역전 만루홈런, 게이오 탈락 [내부링크]

8월 12일 본선 2차전(32강) 2일차 (오늘부터 2차전이라는 표현대신 보다 직관적인 32강으로 대체합니다.) ...

2018 갑자원 고시엔 - 32강 3일차 경기 리뷰, 오사카토인 낙승으로 16강 진출 [내부링크]

8월 13일 본선 2차전(32강) 3일차 오사카 토인 (북 오사카) VS 오키가쿠엔 (첫출전, 남 후쿠오카) 大阪桐...

2018 갑자원 고시엔 - 32강 4일차 경기 리뷰, 요시다 13K, 가나아시 농고 16강 진출!! [내부링크]

8월 14일 32강 4일차 경기 리뷰 常葉菊川 VS 日南学園 도코하가쿠엔 기쿠카와(시즈오카) VS 니치난가쿠...

2018 갑자원 고시엔 - 32강 5일차 경기 리뷰, 오키나와의 강자 퇴장하다, 32강 종료. [내부링크]

8월 15일 32강 5일차 경기 리뷰 시모노세키 국제 (야마구치) VS 소시가쿠엔 (오카야마,무우승) 下関国際 ...

2018 갑자원 고시엔 - 32강 종료 특집 ① 손님들이 올려주신 고시엔 사진들 [내부링크]

이번에는 블로그에 직관 갔던 손님들이 올려주신 사진들을 한번 모아 올려보기로 했다. 현장감을 그대로 느...

2018 갑자원 고시엔 - 16강 1일차 경기 리뷰, 오사카 토인 8강 진출. [내부링크]

8월 16일 16강 1일차 경기 리뷰 호토쿠가쿠엔 (동효고) VS 아이치공대부속메이덴(서아이치) 報徳学園 V...

2018 갑자원 고시엔 - 16강 2일차 경기 리뷰, 가나아시 농고 8강 진출!!!! [내부링크]

8월 17일 16강 2일차 경기 리뷰 오미고교 (시가,무우승) VS 도코하가쿠엔 기쿠카와(시즈오카) 近江 VS ...

2018 갑자원 고시엔 - 8강 경기 리뷰, 집념의 가나아시 농고 극적으로 4강 진출!! [내부링크]

8월 18일 8강 경기 리뷰 먼저 8강 대진에 대해 간략히 짚고 넘어간다. 고시엔은 16강이 끝나면 남은 8개 학...

2018 갑자원 고시엔 - 8강 종료 기념 이것저것 [내부링크]

1. 요시다 이빨의 비밀 요시다의 흰 이빨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사실은 마우스 피스라고. 투수들 중에 이를...

고시엔이 만들어내는 희대의 병신짓 [내부링크]

연예인병 중증의 두남자가 생쑈를 하기 시작. 이런 병신같은 퍼포먼스도 어떻게든 포장해서 방송으로 내보...

2018 갑자원 고시엔 - 유투브에서 가져온 동영상 몇개 [내부링크]

내일 경기까지 기다리느라 지루하실까봐 동영상 몇개를 가져와 봤습니다 아무래도 동북, 그것도 공립이라서...

2018 갑자원 고시엔 - 4강 경기 리뷰, 가나아시 농고 동북의 비원을 품고 결승에 오르다. [내부링크]

8월 20일 4강 경기 리뷰 1경기 가나아시 농고 (아키타,공립,무우승)VS니혼대부속 제3고교(서 도쿄) 金足...

2018 갑자원 고시엔 - 아키타의 별, 103년만에 오른 정상에서 지다. [내부링크]

결승전 가나아시 농고 (아키타) VS 오사카 토인 (북 오사카) 일본 매스컴에선 역투한 가나아시의 힘이 빠...

2018 U-18 청소년 야구 한국 VS 일본 리뷰 (9.6) [내부링크]

> 대한민국 엔트리 접기 일본 엔트리. 학교 이름까진 안나왔는데 토인에서만 5명인가로 기억. 특히 ...

도쿄 6대학 야구 리그 - 게이오 기주쿠 2018 치어 응원 [내부링크]

도쿄 6대학 야구 리그. 일본 도쿄에 기반한 명문대 6개교끼리의 야구리그. 참가 학교는 와세다, 게이오 기...

올시즌 2018-2019 NBA 중계 뮤비 노래 총정리 - 스포티비 광고 작전타임 노래 갱신중 [내부링크]

NBA 팬들 안녕! 작년에 이어 올해도 NBA 광고음악들을 정리해보려고 해. 현지에선 이 음악들을 잼 세...

Lisa Hannigan - Safe Travels [내부링크]

Lisa Hannigan - Safe Travels 음악쪽으로는 댓글이 달리지않아 의기소침해하던 중 오랫만에 손님이 댓...

메이사 쿠로키 Kuroki Meisa [내부링크]

아직까지도 나에게 최고의 일드로 남아있는 '친애하는 아버님께'를 통해 알게된 배우. 아마 데뷔작 혹은 그...

In Bed, The Kiss - Henri de Toulouse-Lautrec [내부링크]

In Bed, The KissHenri de Toulouse-Lautrec Original Title: Dans le Lit, le BaiserDate: 1...

2018 일본 프로야구 NPB 드래프트 결과 [내부링크]

오랫만에 일본 고교야구 소식을 올려봅니다. 지난 10월 25일 일본에서는 프로야구 드래프트가 열렸습니다. ...

게이오 대학 교가 (숙가) [내부링크]

지난 8월 5일 고시엔 본선 1차전에서의 게이오 고교와 주에츠 고교와의 경기에서 교가를 부르는 모습. 고시...

John Surman - Autumn Nocturne [내부링크]

John Surman - Autumn Nocturne 음악으로 지극한 경지에 오른 사람의 반짝거리는 결정체를 마주할 때마...

그린북 - 린다 카델리니 Linda Cardellini [내부링크]

최근 꽤 호평받는 영화의 예고편을 보는데 익숙한 얼굴이 눈에 띈다. E.R.의 팬이라면 절대 모를 수 없는...

사채꾼 우시지마 [내부링크]

이쁜 여자는 단 한명도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더 리얼했던. 해결사 우시지마는 수단을 가리지 않고 추심을...

Laura Slade Wiggins 로라 위긴스, 사진 몇장 [내부링크]

1988년생. 미국. 키가 약간 작은게 흠이라면 흠. 진백이라 금발이 잘 어울리고 피부가 정말 하얗다. 쉐임리...

Bang Gang-Forever Now [내부링크]

Bang Gang-Forever Now 슬로 코어 계열의 나른한 곡. 유투브 영상은 오피셜은 아니지만 붙인 사진들이 ...

진주에 대한 모든것, 담수 진주, 해수 진주 [내부링크]

진주는 6월의 탄생석이다. 일단 진주는 크게 담수 진주와 해수 진주로 나눌 수 있다. 이것은 모패가 바다조...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OST - Flag [내부링크]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OST - Flag 이 정도 영화에 평이 이렇게 좋은것은 그만큼 이 시대, 각자...

2019 일본 선발 고교 야구 대회 출전교 정리 (봄고시엔, 센바츠) [내부링크]

혹시나 선발 대회 출전교가 지금쯤이면 정해지지 않았을까 싶어서 찾아봤더니 지난 1월 25일에 발표가 되었...

흥국생명 조송화 입덕 영상 [내부링크]

바쁘신 분은 1분부터. 조송화는 문신이 최소 4곳 이상 있다. 쇄골의 새와 깃털모양, 왼손 검지 손가락에 하...

넷플릭스 미드 추천 옐로우스톤 Yellowston 리뷰 [내부링크]

먼저 해주고 싶은 말은 만약 당신이 미드팬이라면 이 TV 시리즈는 꼭 봐야한다. 심지어 넷플릭스 가입자...

WSOP 2007, 제리 양 Jerry Yang - 그 뜨거운 아메리칸 드림 [내부링크]

WSOP를 해마다 기회가 닿는대로 보고 있다. 비록 최근에는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없어 약간 시들한 대...

John Surman- Whistman's Wood [내부링크]

John Surman- Whistman's Wood 전반적으로 쉽게 들을 수 있는 뮤지션은 아니며 전형적인 ECM 뮤지션...

Roy Buchanan - Fly...Night Bird [내부링크]

로이 부캐넌을 처음 들을 때까지만 해도 난 세상 모든 블루스가 로이 부캐넌 같은 건 줄 알았다. 블루스의 ...

애스크 더 더스크 Ask The Dust , 2006 [내부링크]

싸구려 호텔에 틀어박혀 소설을 집필중인 밴디니. 수중에 돈은 떨어져가고 소설은 조금도 진행되지 않는다....

영화 Labor Day OST - 소르 연습곡 B Minor, Op. 35, No. 22 월광 [내부링크]

가슴에 상처를 가진 이혼녀와 탈옥수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영화 내용은 리뷰가 많아 생략하기로 하고 ...

GS 칼텍스 강소휘 입덕 영상 및 드래프트부터 지금까지 [내부링크]

무려 프로 데뷔전에서 맹활약 후 인터뷰. (15.10.24 - 9득점 1블로킹 0범실) 처음엔 귀여운 신인 정도로 생...

혈소판, 혈장 헌혈, 광화문 헌혈의 집, 트리마 42분. 바뀐점.(19.3.2) [내부링크]

전자 문진에 앙케이트 항목이 추가됐다. 봉사시간 등 가산점을 얻으려고,라는 항목이 눈에 띄는데 확실히 ...

프랜차이즈 음식 포장 용기 띠지 2종 제작 후기.(띠종이 선택요령,도시락 띠지) [내부링크]

얼마전 회사에서 제작한 도시락 띠지 2종. 고급업체에 결과물도 만족스럽게 나와서 후기를 여기에도 써본다...

Michael Jones · David Darling Amber (1987) - Shadows Of The Moon [내부링크]

Michael Jones · David DarlingAmber (1987) Shadows Of The Moon 87년에 나온 음반이니까 나온지...

이병우 - 방 [내부링크]

그것은 결국 그렇게 될 일이었다고 결론 내리면 편할 일을 재차 더듬어 물으며 아 그랬구나, 과거의 내 선...

GS 칼텍스 - 세터 안혜진 데뷔부터 지금까지 (feat. 서브 분석) [내부링크]

1998년 생, 강릉여고 출신. 2016-2017 1라운드 3순위로 이선구 감독에 의해 GS 칼텍스에 드래프트 되었다...

2019 일본 선발 고교 야구 대회 대진표가 나왔다. (봄고시엔,센바츠) [내부링크]

드디어 2019 선발 대회 대진표가 지난 15일 발표되었다. 먼저 이번애 갱신된 나무위키의 출전교 소개가 ...

옥상달빛 - 히어로 (컬러링 추천곡) [내부링크]

우연히 알게된 국내 인디곡. 국내 인디스러운 딱 적당히 간지러운 가사는 사실 나에게는 감점요인이지만 흡...

2019 선발 고시엔 - 오사카 토인을 꺾은 바로 그 학교 리세이샤 (履正社), 센바츠 봄 고시엔 [내부링크]

슬슬 센바츠 시즌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개막전은 3월 23일!) 개막을 기다리며 오늘은 리세이샤 (履正社)...

GS 칼텍스 안혜진 - 3월 17일 플레이오프 2차전 4세트 활약 영상 [내부링크]

3월 17일 도공과의 플옵 2차전, 4세트에서 엄청난 활약을 해줬다. 시리즈 전부터 GS의 강점이 서브라며 ...

카멜 CAMEL 모든 정규음반 커버 이미지(앞,뒷면) 및 리뷰 [내부링크]

Camel - 1973 73년에 나온 셀프 타이틀의 데뷔 음반. 작은 이미지로만 봤을 땐 몰랐는데 큰 이미지로 보니...

JTBC 눈이 부시게 김혜자 독백 OST, 막스 리히터 Max Richter - On the Nature of Daylight [내부링크]

오랫만에 웰메이드 드라마라고 칭찬이 자자해서 클립을 보는데 익숙한 곡이 나온다. 가만 이게 뭐더라.... ...

박정대 - 어제 [내부링크]

어제 박정대 어제는 네 편지가 오지 않아 슬펐다, 하루 종일 적막한 우편함을 쳐다보다가 이내 내 삶이 쓸...

[공유] 식민_지배를_사과하기_위해 매년_한국으로_수학_여행_오는 학교 법인 치벤 학원+치벤 와카야마 고등학교 야구부 소개 [내부링크]

센바츠 출전교 검색을 해보다 치벤 와카야마에 대해 정리가 잘 된 포스팅이 있어 스크랩 해봤습니다. 알...

2019 선발 고시엔 - 삿포로 오타니 고교, 센바츠 봄 고시엔 대회 [내부링크]

손님 분 중 한분이 응원하는 학교라고해서 겸사겸사 알아봤습니다. 홋카이도 삿포로의 히가시구에 있는 중...

2019 선발 고시엔 32강 1일차 리뷰 - 리세이샤 강적 앞에서 초전탈락하다 [내부링크]

드디어 센바츠가 개막되었습니다. 하필이면 오늘 KBO 개막, 센바츠 개막, 여자배구 챔프전이 모두 겹쳐...

게이오 대학과 응원문화(게이오 기주쿠)에 대해 알아보자 [내부링크]

들어가기에 앞서 게이오 대학의 정식 명칭은 게이오 기주쿠라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여기서 기주쿠에...

2019 선발 고시엔 32강 2일차 - 가나가와의 강자 요코하마, 첫경기에 소멸하다 [내부링크]

1경기 123456789計安失나라시노 (치바)7001000008121닛쇼가쿠엔 (미야자키)000000200276 나라시노 재학생 ...

[live] 하츠네 미쿠 - Alice [내부링크]

미쿠의 흔치않은 발라드. 그 중에서도 가장 좋은 곡. 지금까지 유일하게 듣는 미쿠의 곡이 되었다. mp3를 ...

2019 선발 고시엔 프리뷰 - 아카시 상고(효고) vs 고쿠시칸(도쿄) [내부링크]

아카시 상고(효고) vs 고쿠시칸(도쿄)明石商(兵庫) vs 国士舘(東京) 손님 한분이 30일 오전 9시에 열리는 ...

2019 선발 고시엔 4강 리뷰 - 결승 진출 학교는 어디? [내부링크]

전에도 신기하게 생각했던건데 나라시노는 추리닝을 입고 응원합니다. 전통이고 뭐고 좀 없어보이더라는......

2019 선발 고시엔 결승전 리뷰 - 토호 고교, 헤이세이의 끝과 시작이 되다. [내부링크]

토호의 에이스 이시카와. 오늘은 이시카와의 날이었다. 1회초. 나라시노의 첫타자가 안타로 나가자 감독은 ...

가성비의 왕, 한성 모니터 2758 리뷰, 설치 및 주사율 체크 [내부링크]

이번에 컴퓨터를 새로 사면서 기존의 24인치 대신 27인치를 써볼 겸 모니터도 새걸 하나 샀다. 이 결정에는...

엠스플 정새미나 아나운서 A to Z [내부링크]

신입 시절 장발일 때의 사진. 지난 비시즌 기간, 야구 관련 영상들을 찾아보다 오승환이 있는 콜로라도까지...

Camel- DVD Moondances 미발표 트랙 - Autumn, Riverman [내부링크]

1974년. 카멜의 두번째 스튜디오 음반이었던 미라지 이후 멤버들은 다음 작을 논의하면서 그들의 첫 컨셉트...

Rachel Whiteread [내부링크]

http://www.luhringaugustine.com/ 1963년 런던 출생의 예술가. 주변에서 흔히 사용되는 소재를 주로 캐스...

Mrs.Peterson Pottery (Brianna Peterson) [내부링크]

Mrs. Peterson Pottery ::https://www.mrspetersonpottery.com/http://www.etsy.com/shop/MrsPeterson...

동화작가 Sandra Boynton - Hippos Go Berserk! [내부링크]

ER 시즌 11 에피소드 18의 엔딩 장면. 수잔 루이스가 잠자리에 드는 자신의 아이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Hyakkei 百景 - Okurimono おくりもの [내부링크]

가장 포스트락다운(?) 포스트락. 어떤면에서 모과이의 하위호환내지 포스트 모과이로 이해해도 좋을 듯 하...

특정 와이파이만 갑자기 잡히지 않을 때 [내부링크]

오늘 잘 쓰던 핸드폰에서 갑자기 우리집 와이파이만 뜨지 않았다. 주변 와이파이는 다 뜨는데 희한하게 우...

Breathe - Skinshape [내부링크]

인기로 치자면 같은 음반에 있는 I Didn't Know가 가장 인기 있는 모양이지만 내 선택은 바로 이거. 얼...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엥땅스, 오리지널과 비교 [내부링크]

세계 유명 브랜드들이 자신의 로고 디자인을 전체적인 와꾸는 유지하면서 디테일을 약간씩 트렌드에 맞춰 ...

2019 101회 여름 고시엔 일정 발표 [내부링크]

일본 고등학교 야구 연맹에서 2019 여름 고시엔 일정을 공식 발표 했네요. 일자는 8월 6일부터 21일까지, 1...

2019 고시엔 공식 홍보 영상 [내부링크]

솔직히 저 댄스 영상은 이제 좀 식상하기도 하네요. ^^; 어쨌든 슬슬 시작입니다. 벌써 지방대회 대진추첨...

2019 고시엔 지방대회 일정 및 현재 진행 상황 [내부링크]

2019 일본 고교야구 전국 대회(고시엔) 지방 예선이 하나둘 시작되면서 조금씩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2019 고시엔 - 중계 사이트 랭킹 검색 이용 요령 [내부링크]

스포츠 불 사이트는 고시엔 중계외에도 지난 전적 데이터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이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습...

2019 고시엔 - 추천하는 고시엔 관전 요령 [내부링크]

먼저, 어느 스포츠든지 응원하는 팀이 있어야 재미있는 법입니다. 전 일본 고교야구에 대해 거의 백지상태...

2019 고시엔, 이 선수를 주목하자 - 작년 여름의 2학년들 기억하시나요? [내부링크]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은 오래전부터 고시엔을 보신 분들이 많아서 댓글로 얘기를 하다보면 PL 학원이...

2019 고시엔, 이 선수를 주목하자 - 163km 투구의 주인공 사사키 로키 [내부링크]

사사키 로키 佐々木 朗希 오후나토 고교 (이와테 현) 작년 가을 대표팀 합숙에서 비공식으로 163km를 찍었...

2019 고시엔, 추천 지방예선 - 그곳에는 게이오가 있기에, 가나가와현. [내부링크]

가나가와는 도쿄 아래쪽 도쿄만에 접한 현으로 항구도시 요코하마가 있는 곳입니다. 가나가와라고 하면 이 ...

슈베르트 - 악흥의 순간 Op.94 D.780 No.3 in F minor (조성진) [내부링크]

해석에 있어서 스탠다드한 바탕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과도한 기교나 자기 주장을 내세우지 않는다. 그러면...

한때는 독립국, 한때는 미국땅이었던 오키나와현 [내부링크]

오키나와를 맑고 따듯한 바다를 가진 휴양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아도 불과 200백여년 전까지만 해도 류...

2019 고시엔 - 지방대회 중계 일정이 드디어 발표 [내부링크]

드디어 고시엔 공식 중계 사이트에서 지방대회 방송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전체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h...

네이버 pstatic.net [내부링크]

얼마전 포스팅에서 여러 포스트에 올려진 같은 이미지를 일괄적으로 수정할 일이 생겨 내 호스팅 계정을 이...

눈 - 김효근 작사 작곡, 조미경(메조) 노래 [내부링크]

우리나라 성악곡은 임긍수의 몇곡 정도만 듣는 편인데 찾아보면 좋은 곡이 많구나. 사실 노래 자체보다 이 ...

2019 고시엔, 각 현별 예선 일정 및 본선 일정 [내부링크]

> 현별 예선 대회 일정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내용 보기) 접기 2. 본선(고시엔)일정 - 기간 : 8월...

2019 고시엔 추천 지방예선 - 최초 통합우승 2회 토인고교의 오사카현. [내부링크]

포스팅의 제목을 최강 오사카현으로 하기는 했지만 사실 오사카 토인고교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야 할 것 같...

2019 고시엔 - 지방대회 중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내부링크]

오늘부터 여러 현에서 지방대회 개막을 하면서 중계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중계는 군마, 나가노, ...

Schubert - "la Pastorella" D 513 [내부링크]

얼마전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품을 올리면서 슈베르트는 가곡보다 실내악이나 피아노 소품을 주로 듣게 되는...

2019 일본 프로야구 NPB 드래프트 결과 [내부링크]

https://draftrepo.blog.fc2.com/blog-entry-4649.html12球団指名選&#25163...

[미드] 옐로우스톤 시즌 2 - 8화 리뷰 [내부링크]

엉망이 된 베스. 애초에 화장으로 커버할 수 있는 그런 수준이 아니다. 하지만 자신의 침대에는 더 심각한 ...

[미드] 옐로우스톤 시즌 2 - 9화,10화(파이널) 리뷰 [내부링크]

지미의 할아버지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 보나마나 지미에게 돈을 빌려준 양아치들의 짓. 보안관에게 소...

"Can't Help Falling In Love" by Elvis Presley - Alyssa Baker Cover [내부링크]

숨 죽이듯 살금살금 치는 피아노. 오늘도 마시지 않을 수가 없구나.

연애의 목적 OST - 비(이병우) [내부링크]

유투브에서 눈에 띄던 댓글. 실제로 이 곡은 기분이 복잡할 때 혼자 걸으면서 들으면 뭔가 울컥하게 만드는...

John Surman - portrait of a romantic [내부링크]

2008년에 나온 Private City 앨범 수록곡. 그의 음악 중에서는 그나마 말랑거리는 진행으로 존 서먼을 처...

The Weepies - World Spins Madly On [내부링크]

쓸쓸하게. 필사적으로 쓸쓸하게. Woke up and wished that I was deadWith an aching in my headI lay ...

개발바닥의 굳은살을 들여다보며 - 김훈 [내부링크]

개발바닥의 굳은살을 들여다보며 우리 집에는 두 살 난 진돗개 수놈이 살고 있다. 어깨는 딱 벌어졌고 허...

Michelle Tumes - Chant [내부링크]

호주 출신의 CCM 뮤지션. 정규음반은 4장 정도가 있는데 낮은 완성도와 심한 오글거림으로 거의 들어줄...

Kamelot - Center of the Universe [내부링크]

고등학교 때 같이 메탈을 듣던 친구들은 메탈은 물론이고 이제는 더이상 음악 자체를 안듣는 시대가 와버렸...

"La Miseria", Cristobal Rojas, 1886 [내부링크]

"La Miseria" Cristobal Rojas, 1886Oil on canvas 180cm x 221cmNational Museums Foundation / ...

San Antonio Vocal Arts Ensemble [내부링크]

Mananitas A La Virgen De Guadalupe El Fiel Peso y Medida 라틴 아메리카 카톨릭계 종교 음악 ...

포구기행 - 곽재구 [내부링크]

다시 '거차'에 왔다. 순천만에 자리한 작은 갯마을. 개펄냄새가 자욱하다. 열번쯤, 아니 그보다는 두배쯤 ...

수화(手話) - 김기택 [내부링크]

수화(手話) 김기택 두 청년은 격렬한 논쟁을 벌이고 있는 것 같았다. 승객이 드문드문 앉아 있는 버스 안이...

[고시엔 입문서] 일본 고교야구의 중심 오사카 - PL 학원부터 오사카 토인까지 [내부링크]

오사카에게 야구란 오사카는 일본에서 도쿄에 이어 제 2의 도시로 불릴 만큼 큰 도시로 역사적으로 일본에...

엘르 데코 ELLE DECOR [내부링크]

반 클리프 앤 아펠프랑스의 하이 주얼리 브랜드. 개인적으로는 좀 촌스러운 디자인이라고 생각하는데 최고...

혈의 누 - 절망가 [내부링크]

솔직히 말해서 조성진의 라흐마니노프 피협 영상에 댓글로 너무 멋있다느니, 경이롭다느니 하는 사람들을 ...

[고시엔 입문서] 후쿠시마의 동네깡패 - 세이코 가쿠엔 [내부링크]

전 세계가 아는 후쿠시마 일본의 후쿠시마라고 하면 잘 알려진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쓰나미로 인해 ...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2 OST - 네크로맨서 타운 테마 [내부링크]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이하 히마메)는 게임 자체로도 재미있는 게임이면서 그 못지 않게 OST도 ...

2020 센바츠 고시엔 - 출전학교 예상(봄고시엔,선발) [내부링크]

슬슬 센바츠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네요. 아시다시피 전 여름 고시엔만 관심이 있어서 센바츠에 대한 흥미는...

위대한 개츠비 [내부링크]

그 즈음 나는 저녁 식사를 늘 예일 클럽에서 했다-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그 시간은 나의 하루 중에서 가장...

Durante: Vergin, Tutto Amor, 리처드 용재 오닐 [내부링크]

중세에 작곡된 이탈리아 성가. 전주부터 영화의 클라이막스 부근에 쓰일 것 같은 비감 넘치는 선율이 귀를 ...

[2020 신춘문예 당선작] 바이킹 - 고명재 [내부링크]

바이킹 선장은 낡은 군복을 입고 담배를 문 채로그냥 대충 타면 된다고 했다두려운 게 없으면 함부로 대한...

[고시엔 입문서] 치바의 아름다운 폭음 - 나라시노 [내부링크]

치바라는 이름에는 뭔가 시골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지금까지는 좀 구석에 있는 현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2020 센바츠 고시엔 - 출전학교 발표 [내부링크]

대진 추첨 : 3월 13일 개막식 : 3월 19일 센바츠 대회의 출전학교가 오늘 모두 발표되었습니다. 출전학교 ...

일본 주요 대학 진학 선수 발표 [내부링크]

早大、明大、法大など/主&#12...

TBS 류밀희 기자 [내부링크]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얼마전 처음으로 유투브를 통해 보는데 똘망똘망하게 생긴 기자 하나가 눈에 띄었다. ...

탈북가수 전향진 - 사명 [내부링크]

북한 함경도 예술단 출신 탈북가수. 현재 우리나라에서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고 유투브 채널도 있다. ...

Jan Garbarek & The Hilliard En - [Officium] Parce mihi domine [내부링크]

'신과 대화하는 듯한' 이라든가 '우주적인' 등의 거창한 단어들을 여러 리뷰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지만 ...

구글 드라이브를 이용한 움짤 올리기 [내부링크]

구글 드라이브에 움짤을 올린 후 공유가능한 링크를 복사. 이후에 형식을 아래와 같이 바꾼다. img src="ht...

2020, 2.26 SBS 김민형 아나운서 [내부링크]

곁눈질로 드문드문 뉴스를 보는데 한 2초나 지나쳤을까. 여인의 향기에서 알 파치노가 '후아!' 하던 장면이...

고시엔 소식 [내부링크]

최근 고시엔 관련 소식이 너무 격조해서 그간 올라온 소소한 내용이라도 긁어모아 포스팅을 해봅니다. 1. ...

Goodnight Moon - Will Kimbrough [내부링크]

영화 내용은 잊었지만 음악은 십몇년이 지나도 기억에 단단히 스며있다. 과연 이런걸 정리해둘 필요가 있을...

Elizabeth Throckmorton, Canoness of the Order of the Dames Augustines Anglaises [내부링크]

Nicolas de LargillierreFrench, 1656 - 1746 Elizabeth Throckmorton, Canoness of the Order of t...

Bach - Partita No. 4 in D Major, BWV 828: III. Courante (Glenn Gould) [내부링크]

뜻하지 않은 상황에서 하나의 곡이 좋아지는 순간, 특히 바흐에 있어서 이 기적적인 만남은 아무도 예상하...

광화문 헌혈의 집 이전 [내부링크]

이전 이후 두번째로 찾았다. 그랑 서울 2층으로 옮겨서 전철역 출입구로부터는 좀 더 가까워지긴 했지만 내...

이병우 - 나의 피아노(호로비츠를 위하여 OST) [내부링크]

이병우는 사실 좀 알 수 없는 사람이다. 90년대에 이미 꽤 괜찮은 솔로 연주 음반을 4개나(엄밀히 말해서 1...

I Love The Mountains - Houaida Goulli [내부링크]

굿와이프 시즌4,11에피. 댓글에도 굿와이프 얘기밖에 없다. I love the mountainsI love the rolling hil...

참담한 아름다움 Mogwai - 2 Rights Make 1 Wrong [내부링크]

적어도 전반기의 모과이에게는 이것이 포스트락이다라는 강력한 외침이 있었다. 음악색은 매우 차갑고, 바...

카라 스테이 collar stays [내부링크]

남자 셔츠 카라의 각을 빳빳하게 만들기 위해 카라 안쪽에 포켓을 만들고 그곳에 얇은 판을 넣는 경우가 있...

유투브 mp3 추출, 네이버가 아닌 구글에서 검색해야하는 이유, 사이트 추천 [내부링크]

유투브에서 mp3 추천하는 거 네이버에서 백날 검색해봐야 시간만 버린다. 조금이라도 시간이 지난건 막혀있...

Christa Ludwig - Frühlingsglaube D686 (봄의 찬가, 슈베르트, 크리스타 루드비히) [내부링크]

슈베르트의 작품 15곡을 모아 만든 크리스타 루드비히의 이 음반은 2004년에 EMI 신작 카타로그를 풍월...

전미선 JEON MI SEON - KOI 61 [내부링크]

캔버스에 유채,2015 162x97cm 전미선 작가노트 사는 환경과 공간 크기에 따라서 자라는 정도가 다른 비단잉...

우리은행 이용시 키보드 먹통 문제 해결 방법 모음 (우리카드 동일) [내부링크]

우리은행 사이트 이용시 로그인 직후 키보드가 먹통이 되는 문제가 상당히 많이 보고 되고 있다. (우리카드...

조성진 새음반 발매 - 방랑자 (슈베르트, 베르그, 리스트) [내부링크]

얼마전 론도 싱글음반 발매 이후 첫 정식음반 소식이다. 지난 2월 21일 릴리즈. 발매는 4월 2일. 현재 여러...

연도별 글렌 굴드 에디션에 대해서 [내부링크]

먼저 굴드 에디션이라고 하면 위와 같은 커버디자인 컨셉의 총 70장짜리 전집이 있다. 1992년에 나왔으며 ...

[영화] 문신을 한 신부님 [내부링크]

19금을 최대한 지향하면서도 어떻게든 15금을 받아내는 우리나라 쓰레기 영화들의 애처로움에 비교하면 적...

Nils Frahm - Says 닐스 프람 [내부링크]

닐스 프람의 대표곡. 처음 들었을 때의 충격을 잊을 수가 없다. 이 곡을 빼면 다른 곡은 심심한 수준이라는...

A Perfect Indian -Sinéad O'Connor 시네이드 오코어 [내부링크]

A Perfect Indian Universal Mother (1994) 현실에도 없는 친구를 이제는 온라인에서 찾는 세상이다. ...

Feli - Tantu Manchi [내부링크]

내 인생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에서 김경진이 드디어 송승헌이 자기 자식이라는 알아차리는 장면. '똘똘...

청춘의 덫, 심은하 [내부링크]

전광렬에게 자신이 애엄마였고 얼마전에 그 애를 잃었다고 밝히는 장면. 최근에요

2020 S/S 수지 게스 화보 [내부링크]

이번에 게스에서는 아직까지 메인스트림으로 자리잡고 있는 스키니를 제쳐놓고 통바지, 부츠컷 라인을 내세...

숨겨진 어드벤처 게임의 명작 - LOOM(1990), 루카스 아츠 [내부링크]

1990년에 나온 루카스아츠의 어드벤쳐 게임으로 비록 몇달후에 나온 원숭이 섬의 비밀로 인해 널리 알려지...

Nighthawks - Edward Hopper 에드워드 호퍼 [내부링크]

Nighthawks Edward Hopper Oil on canvas; 33 1/8 x 60 in. (84.1 x 152.4 cm), 1942. The Art Inst...

쑥대머리 - 임방울 [내부링크]

"그는 마음대로 소리를 구사해서 목청을 좌우로 제켜가면서 힘차게 뽑아냈다. 푸는목, 감는목, 찍는목, 떼...

Schubert - Octet in F major D803, Op. posth. 166 - V. Menuetto, allegretto 슈베르트 [내부링크]

Schubert - Octet in F major D803, Op. posth. 166 - V. Menuetto, allegretto 슈베르트라고 하면 ...

Beirut - Elephant Gun [내부링크]

언젠가 촉촉한 어둠속에서 말없이 오가던 따스하고 눈물겨운 섹스처럼, 오랫만에 단 한번 누른 셔터소리에...

하츠네 미쿠 - 愛言葉 Ai Kotoba [내부링크]

얼마전에 미쿠의 노래중 유일하게 듣는 곡이 앨리스라고 말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잊고 있던 곡이 하나 더...

Autumn Song - Bill Douglas 빌 더글라스 [내부링크]

빌 더글라스는 음반들이 비슷한 악기 구성, 비슷한 분위기로 이루어져 있어서 자칫 지루해지기 쉽다는 단점...

아미커스, MCS+, 트리마, 종류별 혈소판 헌혈 기계 특성 설명 [내부링크]

내 블로그의 유입 키워드를 살피다보면 헌혈 기계 이름으로 검색해서 들어오는 분들이 종종 있는 것 같다. ...

Iron & Wine -- The Trapeze Swinger [내부링크]

보통 오리지널이 좋던가, 커버가 더 좋거나 하는데 이건 둘 다 좋다. 그래서 둘 다 듣는다. 작년에 술 마시...

아트박스 캐릭터 백팩 세트 (시바, 보스, 아이렌) [내부링크]

어제 대학로에 갔다가 아트박스 쇼윈도에서 발견했던 캐릭터 백팩. 다 귀엽지만 그 중에서도 시바 백팩에 ...

An old French tune (by Georges Brassens) Pomplamoose [내부링크]

복수는 차라리 쉽다. 용서가 어렵지. 명상이란 어쩌면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지도 모르겠다. 이런 노래를 ...

진짜 진짜 잊지마 (1976) - 임예진 [내부링크]

후시녹음.... 스토리도 오글거리고 아무리 무료라고는 해도 2020년이 된 지금에 와서 보기는 힘들었다. 딱 ...

Dior sauvage 디오르 소바주 시향 [내부링크]

베르가못 계열의 향수를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직원이 골라준 것. 디올 남자 향수중에서 가장 클래식한 모델...

평택 김창준 베이커리 - 10년만에 찾은 국진이빵 [내부링크]

10년전 개인적인 일이 생겨 한달에 한두번씩 정기적으로 평택을 다니던 적이 있었다. 그때 우연히 이 빵집...

Coldplay live at NPR - 콜드플레이 NPR 출연! [내부링크]

드디어 콜드플레이가 NPR에 출연. 불과 5일전의 따끈따끈한 영상이다. * 트랙리스트 "Cry Cry Cry""...

이솝 - 태싯, 이 향수가 섹시한 이유 (aesop, tacit, 에이솝, 테싯) [내부링크]

몇해전부터 인기가 급상승중인 호주의 코스메틱 브랜드. 향수까지 나오고 있는 줄은 모르고 있다가 얼마전 ...

서울역 헌혈의 집 - 다시 가고싶지는 않다...., 적십자 비판 [내부링크]

서울역 앞 지하도에서 최악의 지하도로 손꼽히는 2번출구. 아는 사람은 다 알 것이다. 서울역 헌혈의 집은 ...

에블린 eblin [내부링크]

에블린 eblin 에블린을 좋아한다. 더 정확히 말해서 에블린의 디스플레이가 가지는 강한 탈현실성을 좋아한...

삼성 구형 노트북 업그레이드 시도 및 윈도우 10 설치 [내부링크]

10여년전에 나온 삼성 제품명 노트북으로 모델명은 NT270E5U. CPU는 I5-3230M, 8기가 램을 가졌다...

현재 각 혈액 종류별 혈액 가격, 수가, 공급가격 계산 및 적십자 헌혈자 관리비에 대해서 [내부링크]

먼저 혈액수가는 적십자에서 정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에서 정해서 공표를 하는 것으로 관련 부처는 보건복...

노트북 웹캠 작동 여부 간단히 테스트해보기 [내부링크]

최근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 개학 얘기가 거론되면서 웹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온라인 수업...

최하림 - 저녁 그림자 [내부링크]

저녁 그림자 최하림 여섯일곱 살 때 바다에는 갈매기들이 날고 있었다. 열여섯 살 때도 열입곱 살 때도 바...

문용문 [내부링크]

https://www.instagram.com/moonyongmoon_/ 예전 사진은 묵직한 소리들이 가득했는데 그게 없어졌다. 난 그...

보글보글 (Bubble Bobble, Taito, 1986) 동전 넣는 소리, 폰 알림소리용. [내부링크]

원본 소스. 끝부분이 미묘하게 잘리는데 애초의 음원이 원래 그런 것 같다. 다른 영상을 다 찾아 들어도 살...

Nikolayeva - 사랑하는 형과의 이별에 부치는 카프리치오 BWV 992 [내부링크]

사랑하는 형과의 이별에 부치는 카프리치오 손위 형이었던 요한 자콥 바흐가 스웨덴 군대의 오보이스트로 ...

Bach French Suite BWV 816 No.5 in G major Sarabande (조성진, 굴드, 프랑스 조곡) [내부링크]

굴드가 바하의 연주에 있어서 결정적인 해석을 보여주는 건 아니라는 생각에는 굴드를 들어온지 수십년이 ...

고시엔 소식 - 시마부쿠로, 코난고교에 지도자를 목표로 복귀 [내부링크]

2010년 82회 고시엔 대회는 오키나와의 코난고교가 우승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에이스로써 우승을 이끈 ...

SoHyun Ko - Vieuxtemps Violin Concerto No 5 (고소현, 앙리 비외탕) [내부링크]

고소현 SoHyun Ko앙리 비외탕 Henry Vieuxtemps 바이올린 협주곡 5번 a단조 Violin Concerto No 5 ...

[고시엔 입문서] 고치현의 공공의 적 메이토쿠 기주쿠(明徳義塾)고등학교를 알아보자, 메이토쿠 고교 [내부링크]

초록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일본 열도를 구성하는 4개 주요 섬 가운데 가장 작은 섬으로 시고쿠라고 합니다....

[고시엔 입문서] [내부링크]

저의 고시엔 입문서 포스팅 모음입니다. 지역,학교 정보부터 소소한 읽을거리까지 다양한 정보를 담았습니...

아야 나가토미 Aya Nagatomi - 라 캄파넬라 La Campanella [내부링크]

이 연주를 들은 이후로 전보다 더 자주 라 캄파넬라를 듣고 있지만 이 정도 표현력의 연주는 아직까지 한번...

나해철 - 넥타이 [내부링크]

넥타이 그렇게 말고 이렇게매듭을 묶을 수도 있다고가르쳐주지 않았니그 후로 그렇게 말고이렇게도 인생을...

노무라 모토유키 [내부링크]

유신의 추억노무라 모토유키 사진집2019

양희은 - 제비꽃에 대하여 [내부링크]

제비꽃을 알아도 봄은 오고 제비꽃을 몰라도 봄은 간다 제비꽃에 대해 알기 위해서 따로 책을 공부할 필요...

Fountains Abbey - European Nature (Gianluca Podio) [내부링크]

Gianluca Podio 이탈리아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일단은 뉴에이지풍으로 이해하면 쉬운데 그보다는 확실...

한국은행 창립 70주년 기념 프루프 주화세트 언박싱 영상 [내부링크]

화폐수집 분야에서는 잘 알려진 얘기라서 특별할 것도 없지만 오늘은 제 블로그 구독자 분들을 위해 쓰는 ...

핸드폰 바탕화면 [내부링크]

기존의 바탕화면도 미니멀리스틱 텍스트를 이용해서 직접 꾸민거였는데 슬슬 질려서 바꿔보기로 했다. 가운...

Cody Francis - Weather Any Storm [내부링크]

공개된지 하루밖에 안됐는데 벌써 여기저기서 쓰이고 있다.

고시엔의 사립고교 천하, 과연 고시엔이란 무엇인가 [내부링크]

십중팔구. 이걸 고시엔에 적용해보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현재 고시엔은 출전하는 학교 가운데 십중팔구...

레이븐 2200G 가성비 업그레이드 연구, 그래픽 카드 추천 [내부링크]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명품 CPU 2200G. 내 첫 AMD CPU이고 지금도 잘샀다고 생각한다. [&#46...

한복 화가 김현정 [내부링크]

Paul Kleespace Architecture

최근 실헌혈자 감소 추이를 통한 적십자 비판 [내부링크]

적십자에서는 매해 발간하는 통계연보라는 자료가 있다. PDF 형태로 제공되며 40메가를 넘는 꽤 큰 자료...

YTN 문지현 아나운서 [내부링크]

코로나 때문에 늘어난 뉴스 시청에서 가장 눈에 띈 아나운서. 마스크는 지나치게 정돈이 되었다 싶은 느낌...

여름 고시엔 취소 결정 [내부링크]

결국 취소 됐습니다. 日 자존심 고시엔 대회, &#5...

라이젠 3900x 충격의 가격인하, 인텔 10900k와 가격 비교 [내부링크]

AMD, Ryzen 3900X 410달러 인하, 인텔 10 시리&#51...

모두의 프린터 정부 24 이용시 9016 에러 [내부링크]

국세민원(14종) 즉시발급 발급 &#507...

고시엔 소식 - 각 도도부현 별로 자체 대회 검토 중 [내부링크]

고시엔 소식입니다. 며칠전 전해드렸다시피 고시엔 대회가 공식적으로 취소됨에 따라 현재 일본 고교야구계...

Inger Marie - my heart would have a reason - The road from yesterday [내부링크]

원래는 곡을 올려야하는데 유투브에 올려진게 없어서 그냥 이빨로 때운다. 잉거 마리의 3집 음반으로 우리...

힐링캠프 윤여정, 반 클리프 앤 아펠 [내부링크]

유투브에서 윤여정님이 힐링캠프에 나왔던 영상을 보고 있는데 아는 귀걸이가 나온다. 저 클로버 모양은 반...

쇼팽 녹턴 Op.27 No.1 in C# Min - 하라시비츠 Harasiewicz, 이반 모라베츠 [내부링크]

출처 : https://blog.naver.com/yashicakid/40122988219 (허락없이 퍼옴. 죄송합니다.) 고등학교 때 드라마...

타미 힐피거 여아용 테니스 드레스 [내부링크]

.... 감동해버렸다. 아쉬워서 이미지를 좀 더 찾아봤는데 안보인다. TH Kids Sleeveless Tennis Dres...

한국은행 70주년 주화, 당첨자 확인, 경쟁율 [내부링크]

한국의 주화 당첨자 발표 < 고&#4...

Peter Gabriel - The Book of Love [내부링크]

새벽이었고, 택시에서 내려 편의점에 들렀다. 꽤 취해있었다. 내일 아침 해장거리를 좀 사고, 잠시 생각하...

드라마 눈사람 OST - 기도 [내부링크]

2003년에 방영된 MBC 드라마. 언니가 사고로 죽고나서 형부를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드라마는...

퍼퓸 Perfume - 근미래 3부작, 원룸 디스코 [내부링크]

리니어 모터걸 컴퓨터 시티 일렉트로 월드 나름 퍼퓸의 올드팬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근미...

최성원 2집 - 어린왕자 [내부링크]

중학교 때 교회에서 피아노 치는 누나를 좋아했었다. 좋아하기만 했을 뿐 말도 못하고 꽤 오랜 시간 그냥 ...

줄리안 브림 - Visee - Suite in D Minor: Allemande [내부링크]

총 36장의 시디로 구성되어 있는 줄리안 브림의 에디션을 언젠가 운좋게 받은 이후로 용량의 압박에도 불구...

Rusalka, "Mesicku na nebi hlubokém" 드보락 - 루살카, 달에 바치는 노래, 루치아 포프 [내부링크]

드라이빙 미스데이지의 OST에도 삽입(한스 짐머)되어 잘 알려진 곡. 루치아 포프의 노래가 결정판이기도...

햄연지(함연지)의 옷장, 마주 maje [내부링크]

햄연지 채널에서 옷방공개 영상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옷이 나와서 검색을 좀 해봤다. 마쥬 maje의 투피스 ...

네이버 블로그 외부 위젯 에러 [내부링크]

지난 주말무렵부터 블로그 메뉴 두개 중에 갑자기 하나가 보이지 않았다. 그 사이 뭘 건드린 적도 없었기 ...

포토샵으로 움짤 만들기, 이미지맵 영역 좌표 따기 [내부링크]

전에 한번 했던건데 자꾸 까먹어서 복습을 겸해 올리는 포스팅. 일단 파일 - 스크립트 - 스택으로 파일 불...

Into the Blue - Laurel Music [내부링크]

음악의 가치는 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음악은 예전과는 달리 이제 더 이상 나누며 함께 공감할 수 있는 ...

최근 화제의 애틀랜타 시장 Keisha Lance Bottoms의 연설 [내부링크]

30초부터. 조회수가 130만회에 육박하고 있다. 바텀스 시장은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러닝메이트 후보로 ...

Valentina Lisitsa 발렌티나 리시차 - 베토벤 월광 소나타 3악장 [내부링크]

우크라이나 태생 미국 피아니스트. 난 쇼팽을 좋아하지만 녹턴이나 왈츠는 들어도 에튀드는 듣지 않는다.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 카테고리의 이해, 전시카테고리와 상품 카테고리의 차이 [내부링크]

상품 카테고리는 말그대로 해당 상품이 포함이 되어있는 카테고리를 말하는 것으로 임의로 지정하는게 불가...

2020 고시엔 센바츠가 교류전 형식으로 8월에 열린다는 소식 [내부링크]

hala madrid 님이 제보해주신 내용. 이번에 취소된 센바츠 출전교를 구제한다는 의미에서 출전교 전체를 불...

사사키 노조미 남편, 와타베 켄 불륜 사건 [내부링크]

지금 일본에서는 사사키 노조미의 남편 와타베 켄의 불륜으로 온통 시끌시끌. 와타나베 켄은 개그 콤비 안...

양순영 - Look at window 1701 [내부링크]

Look at window 1701 80x53cm tempera pigment painting on canvas 2017

동묘역 엔틱 찻잔 [내부링크]

디플로맷 접시. 작은거 3천, 큰거 5천. 민튼. 작은거 큰거 1조에 5만원. 로얄 알버트의 왕실 장미 시리즈 ...

동묘 황학동 도깨비 시장에서 만난 롤라이 35, 가격이... 35T, 35S, 35SE ROLLEI [내부링크]

오랫만에 동묘 도깨비 시장을 훑는데 코스가 거의 끝나갈 무렵 골목에서 롤라이 35를 발견했다. 그것도 3대...

쇼팽 녹턴 21번, 백건우. 악보 5종 Chopin Nocturne No. 21 in C Minor, Op. posth. [내부링크]

쇼팽의 녹턴은 총 21번까지 있는데 이 중 가장 끝의 20번과 21번은 사후에 발견된 곡이다. 그래서 이 두곡...

컴스클럽과 컴맹닷컴의 베그 추천 PC 견적 비교 [내부링크]

첫번째 비교 모델은 컴스클럽에서 추천하는 게임용 PC 카테고리에서 가장 첫번째 뜨는 모델로 83만원이 ...

Kai Havertz 카이 하베르츠 여자친구,여친,카이 하버츠 [내부링크]

소피아 베버 Sophia Weber. 콜롬비아 태생이라는 얘기도 있고 독일 태생이라는 얘기도 있다. 하베르츠가 ...

황금사자기 4강 대진 밎 중계 시청방법 정리 [내부링크]

미리보는 결승전이라고 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던 강릉고와 광주일고의 경기는 강릉고가 5:0으로 완승을 ...

여름 원피스 [내부링크]

린넨 고방 체크 허리끈 롱 원&#54588...

2020 황금사자기 결승 김해고 vs 강릉고 [내부링크]

방금 경기가 끝나자 마자 포스팅합니다. 다들 경기 보셨을거라고 생각하고 스샷 위주로 올립니다. 총평입니...

이유있는 베그 컴퓨터 3500x, 3600 + 1660 슈퍼 견적. 설명 포함. [내부링크]

이번에 동생이 컴퓨터를 새로 산다길래 견적을 뽑아봤다. 용도는 게임(베그) 80에 일반 용도 20의 비율로 ...

B550 보드 출시의 의미 (드디어 PCIE 4.0의 시대로) [내부링크]

지금 AMD를 구매하려는 유저들은 반드시 알아둬야하는것이 있다. 바로 최근 출시한 B550 보드의 등장이...

카톨릭 잡지 월간 소년 [내부링크]

지난주 동묘 도깨비 시장에 갔을 때 한 가게에서 옛날 잡지 두권을 올려놓고 파는걸 언뜻 봤다. 표지는 아...

헌혈 핸디노트 [내부링크]

지난 6월 3일 신청했던 핸디노트를 받아왔다. 이런게 나온다는걸 미리 알았기에 받은거지 신청하지 않고 지...

임주희 - 영웅 폴로네이즈 Chopin Polonaise Op.53 (Heroic) [내부링크]

PC게임 중에서 최고 인기게임으로 인정받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이 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이 ...

Mirana Faiz - Bach G minor arranged by Luo Ni [내부링크]

평균율의 두번째 곡(BWV 847)의 파르티타를 Luo Ni가 편곡한 곡. 원래는 C단조였던 것을 G단조로 조...

Handsomeboy Technique "Beside The Fountain" [내부링크]

정상인 노래는 아니겠구나 했더니 역시나였다. Terrestrial Tone Cluster 2009년 음반. 타이틀곡 Besid...

디즈니에서 한차원 높은 딥 페이크 기술이 등장 [내부링크]

. 디즈니 리서치 스튜디오와 취리히 공과 대학의 연구팀에서 기존의 딥 페이크 기술을 뛰어넘는 보다 진보...

고시엔 소식 - 각 지방 대회가 속속 개최되고 있는 중 [내부링크]

소식이 며칠 늦었는데 현재 각 지방에서 대회가 속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보니 전 지방에서 모두 대회...

고소현 Beethoven - Romance No. 2 in F, Op. 50 | SoHyun Ko, Seonmi Lee [내부링크]

후반부 들어 밸런스가 약간 흩어지는 느낌. 그래도 특유의 차분함이 돋보인다. 하루가 다르게 크는 것 같다...

오천 년의 포옹 - 반칠환 [내부링크]

오천 년의 포옹 반칠환 이탈리아 만바토시 부근 신석기 유허에서 두 남녀의 유골이 발견되었다. 이마가 닿...

고시엔 소식 - 고시엔 교류경기 추첨 결과 (대진표) [내부링크]

고시엔에서 센바츠 대체로 열리는 교류경기의 추첨이 오늘 있었습니다.(파란색 마킹은 21세기 프레임 학교)...

영화하나 음악하나 생각하나, 목혜정 [내부링크]

귀..... 귀여워. 이화여대 사학과 졸업.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서 「영화사 서술방식으로서의 다큐멘터...

ハンバートハンバート Humbert Humbert 「おソウシキごっこ」 [내부링크]

예전에 TV에서 인간극장을 보다가 귀에 쏙 들어오는 BGM을 발견.(3분 10초) 아예 처음부터 귀에 화살...

리스트 / 슈만 - 헌정 Liszt/Schumann - widmung [내부링크]

지구 반대편 슈만이라는 사람이 자기 와이프에게 바친 곡을 다른 사람이 피아노로 편곡하고 그걸 200년이 ...

Entr´acte - Bizet´s Carmen 비제 - 카르멘 [내부링크]

중학교 때였나 - 당시엔 정말 무모하게 음악을 듣던 때였는데 - 어느날 음반점에서 그냥 아무 클래식이나 ...

고시엔 소식 - 지방대회들이 대부분 개막했습니다. [내부링크]

몇몇 지역을 빼고 모두 개막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공교롭게도 인기있는 지역들은 약속이라도 한듯 개막...

슈베르트 - 바이올린 소나타 OP. 137, D.384 - andante (율리아 피셔) [내부링크]

슈베르트는 서른이 조금 넘는 인생에서 천곡에 가까운 작품을 남겼다. 그의 머리속에서는 항상 악상이 흘러...

[미드] 옐로우스톤 시즌3 * 방영 일자 스케쥴 [내부링크]

달력에 체크를 해둔다는걸 깜빡 했나보다. 시작할 때 되지 않았나? 하고 검색해보니 벌써 시작하고도 한참...

고시엔 소식 - 2018년 고시엔 가나아시의 경기 영상이 유투브에 업로드 [내부링크]

2018년 여름 고시엔, 가나아시 농고의 경기 풀영상이 유투브에 업로드된 걸 발견해서 옮겨 봅니다. 올려진 ...

고시엔 소식 - 교류전 참가 학교 소개 동영상 [내부링크]

센바츠 대체 대회로 8월 10일부터 열리는 교류전에 참가하는 학교들의 소개 영상입니다. 센바츠의 대체대회...

K리그 27라운드 성남 VS 부산전 성남 잔류, 부산 강등 [내부링크]

하나원큐 K1리그 27라운드 마지막 경기. 이날 전북은 대구를 2대0으로 꺾으면서 이동국의 화려한 은퇴와 함께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그런 스포트라이트 한쪽 구석에서 펼쳐지는 처절한 데스매치도 있었으니 바로 성남과 부산의 2부리그 강등 결정전이었다. 이 경기에서 성남은 비기는 것도 허용되지않는, 반드시 승리를 해야 강등을 면할수 있는 벼랑끝에 몰란 상황이었다. 한편 부산은 무승부만 해도 잔류가 결정되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었다. 상황은 성남에게 좋지 않게 흘러갔다. 전반 이동준에게 그림같은 발리슛을 허용하며 1골을 허락, 점차 강등이 현실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기적은 후반에 들어 일어났다. 19세의 신인 홍시후와 30세.......

고시엔 소식 - 가을 지구대회가 거의 마무리 되었습니다. [내부링크]

지난번에 아직 진행중이었던 지구대회 위주로 쓰겠습니다. 현재 대개의 대회는 끝났고 딱 하나 도쿄 지구대회가 남았습니다. 도쿄 대회는 15일에 끝나는데 여기까지 끝나면 최종적으로 센바츠 출전 예상 학교를 정리하는 포스팅을 한번 더 할 예정입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1. 관동 지구 대회 (센바츠 출전권 4.5장) 참여현 : 이바라키현, 도치기현, 군마현, 사이타마현, 치바현, 가나가와현, 야마나시현 토카이대 부속고교와 키사라즈가 준준결승에서 떨어진게 눈에 띕니다. 그 중에 키사라즈를 이긴 조소가쿠인(常総学院)이 단단한 전력으로 화제네요. 일단은 출전권이 4.5장이기 때문에 4위권까지는 출전이 유력하긴 합니다만 준결승에서의 두.......

2014년 동대문 밀리오레 옆 [내부링크]

2014년 여름. 동대문 밀리오레 옆.이곳은 건물 옆으로 의자가 길게 늘어서 있고 항상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며 쉬는 곳이었다. 옆 가게에서 호객하는 소리,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 그리고 그런 소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웃고 떠드는 사람들의 소리로 늘 시끄러운 곳이어서 이 길을 지나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밤에, 특히 술을 마시고 돌아가는 밤에는 나도 의자 하나를 차지하고 앉아서 담배 하나씩을 피우다 가곤 했다.가족과 함께 나온 아이들, 짧은 치마를 입고 마치 온 몸에서 물이 콸콸 넘치듯 향수냄새를 풍기며 지나가는 여자들, 잠시라도 떨어지면 상대방이 없어지기라도 할 것처럼 꼭 껴안고 어쩔 줄 몰.......

고시엔 소식 - 오쿠가와 야스노부, 요시다의 최근 소식 [내부링크]

오늘 일본 프로야구 드래프트가 있던 날이라 관련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예고했었습니다만 아직 일본에서도 자료가 정리되지가 않아 며칠 정도 기다려야할 것 같더라구요. 혹시나 기다리고 계시는 분이 있을지도몰라 드래프트 소식은 며칠정도 미루는 대신 오늘은 오쿠가와와 요시다의 최근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오쿠가와는 며칠전 2군 경기에 등판해서 5회 1실점 했습니다. 투구수는 52구. 타자 18 명 피안타 4, 1 실점 4 탈삼진.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1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지만 최고구속 151km의 직구의 위력은 여전했다는 평가네요. https://baseball.yahoo.co.jp/npb/player/1800090/top 1년 선배라고 요시다는 오쿠가와와는.......

고시엔 소식 - 2020 일본 프로야구 NPB 드래프트 결과 [내부링크]

어제 있었던 일본 프로야구 드래프트 내용이 어느정도 정리된 자료가 올라와서 올려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학, 사회인에서 들어온 선수들은 별로 관심이 없고 고교생 중에 드래프트 된 선수들에 관심이 있는거라 이런 내용이 잘 구분되어 정리된 자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만 오늘 하루에도 NPB 드래프트와 관련된 검색어로 접속하시는 분이 늘어나고 있는것 같아서 조금은 급하게 포스팅을 합니다. 아래 표는 12구단에서 지명된 선수들 목록입니다.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으로 추천하는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역시 내용은 비슷합니다만 선수 개별 리포트가 상당히 정성스럽습니다. https://draftrepo.blog.fc2.com/blog-entry-5036........

고시엔 입문서 - 센바츠 출전교 선정 방식 [내부링크]

항상 복잡하다고 꺼려왔던 센바츠 출전 방식에 대한 포스팅을 오늘은 해볼까 합니다. 일단 가장 자세한 내용은 일본 위키에 있으므로 위의 링크를 통해 살펴보시면 더 좋을듯 합니다. 일단 센바츠 출전 학교 선정 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대회 개최 연도 고교 야구 대회 참가 자격 규정에 적합한 것.(2) 일본 학생 야구 헌장의 정신에 위반하지 않는 것.(3) 교풍 품위, 기술도 고교 야구에 어울리는 것으로, 각 도도부 현 고교 야구 연맹에서 추천 한 후보 학교 중 지역적인 면도 가미하여 선출한다.(4) 기술에 대해서는 해당 연도 전국 고등학교 야구 선수권 대회 종료 후보다 11 월 30 일까지 경기 성적 및 실력 등을 감안하면 승패에만 집.......

고시엔 소식 - 가을 지구대회 중간 점검, 내년 센바츠는 누구에게 [내부링크]

2019년 센바츠에서의 나라시노 먼저 대회 진행상황을 가장 자세하게 알수 있는 스포츠 불 사이트의 관련 링크입니다. (사실 제가 이런 링크를 꼬박꼬박 붙이고는 있는데 누가 클릭은 해보는지..... 내용면에서 보면 좋은 내용만 링크를 붙이는거니까 조금이라도 더 관심이 있으신 분은 꼭 클릭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으로는 제가 이 게시물을 쓰기 위해 급하게 먼저 써야했던 센바츠 출전교 선정방식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이것도 먼저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아래의 출전권 장수와 대회 순위는 반드시 1대1로 매칭이 되지는 않습니다. 대략 80%~90%의 느낌으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1. 훗카이도 지구대회 (센바츠 출전.......

박규희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 출발 Le Depart 발매 [내부링크]

얼마전 박규희가 자신의 유투브 채널에 올린 곡 중에 소르 연습곡 하나가 좋아져서 포스팅을 한 적 있다. 정말 소르 연습곡이라면 꽤 들을만큼 들어왔는데도 이 곡은 처음 귀에 걸리는 곡이라 역시 클래식은 들었냐 안들었냐가 아니라 누가 어떻게 치는걸 듣느냐가 중요하구나 새삼 느꼈던 일이었다. 계절이 계절이라서일까. 들을수록 좋아져서 지금까지 박규희가 낸 음반중에 이 곡이 수록된적이 있나 찾아 봤더니 어디에도 없었다. 심지어 일본에서 낸 음반까지 싹 검색해봐도 이 곡은 없었다. 그러던 중 오늘 또 이 곡을 듣는데 못보던 댓글 하나가 달려있었다. 이 곡이 수록된 음반이 발매되었다는 레이블의 홍보 댓글이었다. 그것도 불과 이.......

Jóhann Jóhannsson - - A Song For Europa [내부링크]

처음 요한 요한슨을 알게 된 뮤직 비디오. 아이슬란드 뮤지션으로 엠비언트, 미니멀 엠비언트 쪽의 음악을 한다. 영화 '시카리오'에서 영화음악을 담당하면서 유명해졌다. 시카리오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영화의 이미지를 배제하고 들어야 스타일을 파악하기 더 좋으니까 선입견 없이 이거저거 들어보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위의 A Song For Europa는 곡도 짧으니 부담없이 한번 들어보시길. 세상에는 미친 놈들이 정말 많다. 보다 미니멀한 느낌의 'Flight From The City' 필립 글래스 느낌도 살짝 난다.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퍼블리싱되고 있는게 좀 특이하다. 굳이 따지자면 ECM이 더 가까울 것 같은데.... 도이치 그라모폰도.......

Eluvium - Regenerative Being (Official Video) [내부링크]

지난번에 예고했듯이 최근 듣고 있는 엠비언트 포스팅의 후속작. 근데 이건 보고나면 뭔가 기분 나쁘지. (웃음) 음악이란 기본적으로 소리로 되어있는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나는 그래서 음악을 듣는데 있어서 뮤직비디오를 배제하는 쪽이다. 음악에 시각적인 정보가 들어가면 편견이 생기게 되고 순수하게 음악으로 평가하는데 있어서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음악이 가지는 전달력을 보완해준다는 의미에서 잘 만든 뮤직비디오가 음악으로의 감상에 도움이 될 때가 있다. 그런 뮤직비디오는 충분히 봐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위에 올린 일루비움의 뮤비는 거기에서 더 나아가 저장도 해두고 생각날 때마다 한.......

심우도(尋牛圖) [내부링크]

심우도(尋牛圖)란 소를 찾아나선 동자의 이야기를 빌려 선불교에서 성불에 이르는 과정을 설명한 열장짜리 그림이다. 원래 도교에서 나온 팔우도(八牛圖)가 그 시작으로 12세기 무렵 중국의 곽암선사(廓庵禪師)가 도교의 소 여덟마리에 두 마리를 추가하여 열장의 그림을 완성시켰다. 그래서 십우도(十牛圖)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전남 순천 송광사의 심우도가 유명하다. ①심우(尋牛)내 소 어딨삼. ㅜㅜ ②견적(見跡)앗. 소 발자국!! (사실 1단계, 심우는 사람이라면 특히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발짝 들여놓은 상태로 살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진정한 발심의 단계는 이 2단계, 소의 발자국을 보고 소를 찾아나서는 것이.......

Eluvium - Happiness [내부링크]

Matthew Robert Cooper 일루비움은 한곡만 올리기엔 아까워서 하나만 더 올려본다. 처음 이 뮤지션을 알게 된 곡이자 가장 좋아하는 곡. 일루비움에서는 보기 힘든 보컬이 들어가 있다. If I could push dark thoughts awayIf I pretend the world is safeI would surely hide my eyesAnd hope you realizeThe water boils most of the dayWe walk on snow, forget our wayI'll shut up the blinds at nightPull the blankets tightDreaming pleads every day 일루비움을 좀 들은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얘도 정상은 아니겠구나 하는 생각이 바로 든다. 그 복잡한 속을 살짝 훔쳐보는듯한 느낌의 곡이다. 음반 타이틀과는 다르게 그의 밤은 당분간.......

가십걸 시즌2 [내부링크]

모든 남자의 마지막 로망이란 누나와 엄마 그 중간 어디쯤이 아닐까.

Azure Ray - November [내부링크]

사실 처음 azure ray를 들을 때만해도 이렇게 오래 들을줄은 몰랐다. 이 겉멋 충만한 언니들의 90년대 후반 드림팝 감성은 내 취향에서는 너무 억지였기 때문이었다. 몇몇 곡에서 느껴지는 두드러지게 저렴한 감성도, 미묘하게 거슬리는 오토튠도 '이래서 안듣는다'고 내가 싫어할만한 요소가 충분히 되었다. 그러고보면 슬로 코어라는 것도 쉬워보이는 음악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우선 느리니만큼 그 안에 어떤 식으로든 임팩트가 있어야 질리지 않고 들을 수 있고 또 그 임팩트가 반대로 너무 두드러져도 금방 질리는 것이 슬로코어이다. 약 3년 동안 음반 세장을 내고 짧고 치밀하게 활동하다 해체한 이 여성 듀오는 거짓말도 종종 보이고.......

요코야마 유이, 横山由依 [내부링크]

1992년 12월 8일 교토 출생, 159cm (74-60-86) 난 AKB48을 싫어하는 편이어서 아이돌이나 그라돌에 관심이 식기 시작한 것도 AKB48이 대세로 자리잡던 시기와 거의 일치하는데 결국 대세는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요코야마 유이는 AKB48에서도 리더 및 보컬을 담당했다는 멤버로 사실 난 이런건 전혀 관심이 없고 사진집 두개를 꽤 좋게봐서 몇장을 올려본다. 눈빛에 힘이 있고 특히 어딘가 서늘한 기운이 여운으로 남는다. 분위기가 정말 독특하다.

슈베르트 즉홍곡 D.800 D.955, 짐머만 [내부링크]

슈베르트의 즉홍곡은 총 8곡이 있으며 D.899의 4곡이 생전에 발표된 곡이고 D.955의 4곡이 사후에 발표된 곡이다. 이해하기 쉽게 트랙리스트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잘 알려진바와 같이 슈베르트의 작품은 에리히 도이치가 슈베르트의 작품을 정리하며 붙인 도이치 넘버(D)가 붙는다. 그리고 위에서처럼 동시에 OP 번호도 같이 쓰이고 있으므로 참고해야한다. 사후에 발표된 4곡에는 post(보통 posth를 더 많이 씀)가 붙는 것도 다시한번 확인해두자. 즉홍곡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순산적으로 떠오른 악상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곡 형태로 쉽게말해 클래식계의 뉴에이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무래도 깊이감은 좀 떨어지지만 소나타 등 형식이.......

나카무라 스미레 仲邑菫 - 사이버 오로 12번기 챌린지 [내부링크]

대회를 소개하는 박치문의 칼럼. 개인적으로는 나 역시 스미레의 팬이지만 이런 특혜도 결국에는 역차별 논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같이 고민해봐야 하는 문제가 아닐까 싶다. 2018년 어린이명인전 16강전 영상. 이주영군과 대국을 하다가 막판에 패색이 짙어지자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화면에 잡힌게 계기가 되어 나카무라 스미레라는 이름이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졌다. 이 이후 스미레는 일본에 돌아가 최연소 여성 초단을 따게 된다. 국내에서 스미레를 소개하는 영상을 보면 최근까지도 이 영상에서 울던 모습을 울궈먹는 걸 자주 볼 수 있다. 조회수나 뽑아먹는 개인 유투버들도 아니고 한국 바둑 관계자들의 유투브에서까.......

고시엔 소식 - 리세이샤 내년 센바츠 출전 좌절 [내부링크]

오늘 있었던 오사카 가을대회에서 리세이샤가 야마다에게 져서 킨키대회 출전이 좌절, 자연스럽게 내년 센바츠 출전도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애초에 어제 있었던 토인과의 4강에서 8:3으로 진건 상대가 상대니까 그럴수 있다 하는데 오늘 3,4위 결정전에서의 상대는 공립학교였습니다. 그런 학교에게 1점리드를 유지하다 9회에 2점 역전을 당해 졌으니 오사카의 고교야구는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어쨌든 최근 좋은 기세를 보여주던 리세이샤가 센바츠 출전이 좌절되었다는 소식 빠르게 전해드리려고 짧게나마 포스팅 올려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토인을 다시보고 싶기도 하네요. [고시엔 입문서] 문서 모음문서가 쌓.......

고시엔 소식 - 메이지 신궁 야구대회가 코로나로 인해 취소 [내부링크]

메이지 신궁 야구대회가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사실 메이지 신궁 대회는 그렇게 임펙트 있는 대회는 아닌데 여기서 우승학교가 다음해 센바츠 출전권을 가진다는게 의미가 있습니다. 대회가 취소되면서 붕 떠버린 한장의 출전권은 추후 논의를 거쳐 배부한다고 하네요. [고시엔 입문서] 문서 모음문서가 쌓이면 이 포스팅도 계속 갱신됩니다. 더 좋은 내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 지역, 학교별 ▷ 일...blog.naver.com

박규희 - 소르 연습곡 op.6 no.11 Sor Etude op.6 no.11 [내부링크]

안나 비도비치와 더불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성 기타리스트. 최근 유투브 채널을 개설해서 동영상을 드문드문 올리고 있는데 한나라도 아니고 한일 양국에서 인지도를 쌓아왔음에도 조회수가 너무 낮아 보는 내가 안타까울 지경. 심지어 최근에는 다른 유투브 채널에서 BTS 곡(....)을 커버하기도 했다. 문제는 그조차도 조회수가 몇천에 머무르고 있다는거. 저라도....라는 마음으로 구독중이다. 소르의 연습곡이라면 어지간히 들을만큼 들었다고 생각하는데도 이렇게 가끔 귀에 걸리는 곡이 나오는걸 보면 신기하다. 역시 음악이란 누가 어떻게 연주하는걸 어떻게 듣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한달전쯤 올라온 따듯한 영상이다. 일본 방송에서.......

삼성 980 PRO SSD - 타사 제품과의 차별성 [내부링크]

삼성에서 드디어 PCIE 4.0 SSD를 발표했다. 980 PRO 라는 이름으로 이전의 970 PRO 의 후속작 네이밍을 붙였는데 기존 PRO 라인업에 썼던 MLC 방식이 아닌 저가 방식의 TLC 방식을 써서 논란이 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기술 개선을 통해 TLC의 약점으로 지목되던 수명 문제를 해결했다는 얘기도 있고 가격도 970 PRO보다는 낮게 책정되어 결국 쌤쌤이 아닌가 싶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컴퓨터 쓰면서 TLC 수명이 문제가 될 정도로 SSD를 갈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기도 하다. 현재까지 PCIE 4.0 규격의 M.2 SSD를 낸 곳은 삼성을 비롯해서 시게이트의 파이어쿠다, 기가바이트의 어로스, 커세어의 포스 시리즈등 몇가지가 있는데 아직까지는 이.......

Francis kleynjans - Romance op100 no1 클레이앙, 클레냥 [내부링크]

1951년 프랑스 태생의 기타 작곡가이자 연주자. 한국어로는 흔히 클레냥, 혹은 클레이앙으로 불린다. 말랑말랑하고 센티멘털한 곡들이 많아 아마추어 연주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반면 클래식 기타 영역에서는 정식 클래식으로 인정은 못받는 건지 이 사람곡을 연주하는 프로 기타리스트는 찾기가 힘든 편이다. 얼마전 박규희가 BTS곡을 커버하는걸보고 조금 과장해서 뒤로 자빠질 정도로 놀랐었는데 그럴거면 차라리 이 사람곡이나 연주해주지 하는 아쉬움이 있다. 국내에서 클레이앙이 유명해진 계기는 이성우와 그의 제자 이정민이 2003년에 낸 위의 음반 때문이다. 이 음반의 타이틀이 위 동영상의 Romance No.1이었다. 곡도 이쁘고 이정민도.......

클라라 주미 강, 쾰른 체임버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터키 (W. A. Mozart, Violin Concertos No.5 Turkish) Vn.ClaraJumi Kang, 강주미, 예술무대 [내부링크]

기존의 리뷰는 이쪽을 참고. 위 리뷰에도 있듯이 저작권 관련해서 여러번 삭제가 되었던 영상인데 결정판으로 꼽는 연주라 그때마다 아쉬웠었다. (지금은 아예 다운을 받아버린 상태) 마지막으로 삭제되었을 때 이유가 저작권자의 요청에 의한 삭제였고 예술무대의 유투브 채널이 비슷한 시기에 개설되었다는 걸 우연히 알게되면서 이번엔 직접 자기 채널에 오피셜로 올리려나보다 하고 쉽게 추측할 수 있었다. 그것이 예술무대 채널이 생긴 석달 전의 일로 그때부터 일주일에 한번 정도 빠짐없이 이 영상 업로드를 확인해왔다. 그러다 방금 올라온지 이틀만에 발견한 것이다. 정말이지 결정판으로 생각하는 연주라 매우 기쁘다. 참고로 위에서처.......

고시엔 소식 - 2020 일본 프로야구 드래프트 신청이 마감 [내부링크]

오늘(12일) 일본 프로야구 드래프트 신청이 마감 되었습니다. 신청자는 고등학생 216 명, 대학생 158명 및 약간의 일반인 신청자가 더해졌습니다.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위 이미지에서 보이는 쥬쿄다이 쥬쿄의 다카하시 투수입니다. 우완 정통파 투수로 최고 154km 공을 뿌리며 얼마전에 있었던 교류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끝까지 대학 진학(게이오)과의 사이에서 고민하다 막판에 프로 지망으로 결정한 것 같습니다. 이 밖에 저에게 낯이 익은 아카시 상고의 에이스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네요. 위의 링크에서는 각 선수들의 세부 스탯에 대한 평가를 함께 볼 수 있어 참고가 됩니다. 다만 9월 29일 기준의 목록이기 때문에 후에 추.......

Wolf Larsen - If I Be Wrong [내부링크]

나처럼 집에서 혼자 술 마시며 음악 듣기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몇년째 들어오고 있는데 한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고소현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출연 관련 토크 영상 [내부링크]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라는 클래식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요즘 방영되고 있나본데(개인적으로는 이 드라마를 보지 않고 앞으로도 볼 생각이 없다.) 여기에 고소현이 출연했나보다. 이것과 관련한 토크가 며칠전 유투브에 떴다. 내가 알기로 이렇게 긴 스피치는 처음이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본다.(영상을 발견하자마자 말그대로 허겁지겁 플레이 버튼을 눌렀다)두번째로는 사춘기를 맞아 아이도 아닌 어른도 아닌 어디쯤의 이런 시기에 영상을 통해 요즘의 모습을 기록해둔다는 의미도 있을 것 같다. 정말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어서 가끔 영상을 체크하는 것이 일과가 되어버린 요즘 축복과 같은 영상이라고 할 수 있다.......

Albinoni, Concerto a 5 in G Minor, Op. 9, No. 8 - Adagio, 알비노니, 하인츠 홀리거, 오보에 협주곡 [내부링크]

눈을 밟고 사락사락 그녀가 오는 듯한 첫 부분의 인트로에서는 늘 한숨이 나온다. 봄하늘에 떠있는 해를 향해 눈을 감으면 눈꺼풀 아래로 따듯한 빛이 느껴질 것이다. 괴로움도, 눈물도, 떨림도, 후회도 여자아이가 고개를 세차게 흔들던 뮤직비디오처럼 휙휙 지나가고 마지막에는 봄날 오후 잘 달궈진 아스팔트 위에 얼굴 가득 햇빛을 받으며 내가 서 있다. 가늘게 실눈을 뜨면 속눈썹 사이로 무수하게 생겨나는 무지개. 좋아하는 곡이라 가끔 다른 버전을 찾아보는데 사실 시간낭비에 가깝다. 97년에 나온 하인츠 홀리거의 이 음반이 그냥 빼도박도 못하는 결정판이다. 다른 걸 좀 들어보다가 그것봐 내가 뭐랬어 하는 심정으로 다시 하인츠 홀.......

고시엔 소식 - 고치 가을 대회 결승 결과 [내부링크]

다들 아시다시피 제가 지방 가을대회까지 소식을 전해드리지는 않는데 고치가 제가 관심있어 하는 지역인데다 특기할 점이 몇가지 있어 올려봅니다. 그저께 고치 가을대회 결승이 있었나 봅니다. 결승 학교는 메이토쿠와 고치고교로 제가 블로그에서 자주 얘기한 고치 공립 고교 대 메이토쿠의 구도가 되었습니다.하지만 이 경기에서 1대1로 연장 12회까지 승부가 나지 않아 하루 휴식 후 오늘 재경기가 열렸습니다. 전 오후 4시쯤이었나 경기 도중에 이걸 알게되어 메이토쿠를 상대로 1대1 무승부 끝에 재경기면 꽤 선전이잖아? 하고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 결국 결과는 메이토쿠의 6대0 승리....또 재미있는건 메이토쿠에서는 준결승부터 3경기.......

고시엔 소식 - 교류전 3일차 리뷰 (나름 재미!) [내부링크]

3일차 리뷰입니다. 나라의 치벤과 아이치의 쥬쿄다이주쿄라는 상당한 상당한 빅매치여서 전 이 경기를 봤습니다. 경기는 좀 늦게 보기 시작해서 3회부터 봤는데 쥬쿄가 3회에 3점 앞서고 있었습니다. 이 3점이 모두 1회에 낸 점수인데 외야의 실책성 플레이 및 빚맞은 안타가 겹치면서 약간의 운도 있었다고 해야할겁니다. 외야의 실책성 플레이는 하이라이트에서도 나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제가 전체 경기영상에서 가져와봤습니다. 이게 1회말의 주쿄의 첫타자 상대로 초구를 얻어맞아 이렇게 된겁니다. 전 이 정도는 중견수가 잡아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이 결과 쥬쿄는 첫타자부터 3루까지 출루하고 이후 빚맞은 안타 등 이런저런.......

고시엔 소식 - 교류전 4일차 리뷰 (세이료 침몰!) [내부링크]

4일차 결과입니다. 일단 제가 가장 싫어라하는 학교 세이료가 리세이샤에게 탈탈 털렸습니다.그보다 먼저, 이 대진이 한달쯤 전에 방송으로 중계까지 하면서 짜진거였는데 신기하게도 지난 여름대회 결승전 상대였던 리세이샤와 세이료가 다시 붙는 대진이 나옵니다. 당시 대진 추첨 방송을 보지못해 뭐라 말은 못해도 이게 말이 되나 싶기도 하네요. 동북지역에서 그나마 최강이라는 소리를 듣는 미야기의 센다이 이쿠에이는 오카야마의 쿠라 상고를 만나 역시 털렸습니다. 아래는 리세이샤와 세이료 리뷰입니다. 세이료는 세이료의 선발이 좀 불안하기도 했지만 수비에서도 헛점이 좀 있었습니다. 8월 15일이라고 정오에 잠깐 묵념을 하더군요.......

고시엔 소식 - 교류전 5일차 리뷰 (이번대회 최대의 이변) [내부링크]

5일차 결과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학교는 첫경기. 효고의 아카시 상고입니다. 아카시 상고는 최근 전국 공립 고교중 가장 높은 전력을 보여주는 학교로 제가 응원하는 학교이기도 합니다. 시청한 경기도 이 경기를 시청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 내용을 올리다가 두번째 경기의 결과를 처음 보고 깜짝 놀랐는데 이긴 학교가 북홋카이도의 오비히로 농고, 이번 대회에 21세기 프레임으로 올라온 학교이기 때문입니다. 상대는 군마의 센다이 다카사키라는 처음 들어보는 학교로, 사실 어떤 학교인지 궁금하지도 않고 어쨌든 21세기 프레임에게 진 학교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21세기 프레임 학교에게 지는 일이 있기는 있구나 싶어서 조금 더 찾아.......

고시엔 소식 - 교류전 6일차 리뷰 [내부링크]

교류전 마지막날인 오늘은 오사카 토인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경기도 전 토인의 경기를 봤는데 그보다 먼저 2경기의 치벤이 큰 점수차이로 진게 의외라는 코멘트는 해야겠네요. 7점차로 대패를 했습니다. 예선이었다면 콜드게임으로 끝났을 점수 아닙니까. 의외라면 의외입니다. 이해가 안가서 점수판까지 찾아 봤습니다. 선발이 컨디션이 안좋았는지 초반부터 털렸네요. 그래도 치벤이 이렇게 탈탈 털릴 학교가 아닌데 좀 의외이기도 하고 실망이기도 합니다. 치벤이 어떤 팀입니까. 작년 여름만 해도 16강에서 오쿠가와의 세이료를 상대로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며 죽기살기로 싸우던 팀 아니었나요. 본격적으로 응원하는 학교는 아니지만 역시 이.......

슈만 헌정 Schumann - Widmung, 슈만과 클라라의 뒷이야기 [내부링크]

가족의 지원으로 법대를 잘 다니고 있던 청년 슈만은 이내 자신의 운명이 음악에 있음을 깨닫고 음악가로 진로를 바꾼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음악가로의 인생이 그리 안정적이지 않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이것은 상당히 큰 결심이었다. 법대 다니라고 학비 보내주는거지 음대다니라고 주는 돈은 아니라던 부모도 결국 손을 들고 만다. 그렇게 찾아간 스승이 당시 꽤 유명한 음악가였던 프리드리히 비크 교수였다. 이 교수는 슈만을 성심성의껏 가르쳤으나 슈만이 자신의 딸과 눈이 맞아 결혼승낙을 구했을 때는 완강하게 거절했다. 그도 그럴것이 자신의 딸은 이제 열네살 밖에 되지 않았을 뿐더러 지금껏 피아니스트로 키우기 위해 금이야.......

고시엔 소식 - 올여름 각 지역대회 결과 리뷰 [내부링크]

코로나로 인해 올해는 교류전과 지역대회 선에서 여름대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쉬운 일이지만 이것은 이것대로 정리를 한번 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기 때문에 늦게나마 관심있는 지역들 위주로 주요 학교들 성적을 체크해봤습니다. 순서는 동북부터 시작이고 특별히 의미는 없습니다. 손님분중에 혹시라도 좋아하는 학교나 관심있는 지역을 말씀해주시면 저도 참고해서 앞으로 반영하겠습니다. 먼저 이와테입니다. 이치노세키 학원이 우승했습니다. 여기도 나름 통산 출전 8회의 강호죠. 다른 학교도 좀 살펴보면 하나마키 히가시는 준결승에서 떨어졌고, 오후나토는 지역 예선의 예선조차 들지 못하고 떨어져서 (그것도 콜드로) 초광탈을 했.......

GS 칼텍스 흥국 꺾고 컵대회 우승 대이변. [내부링크]

GS칼텍스 대이변을 일으키며 3년 만에 컵대회 정상에 섰다.GS칼텍스는 5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8-26, 25-2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GS칼텍스는 2017년 이후 3년 만에 컵대회 정상에 올랐다.1세트 초반부터 흥국생명의 공격이 몰아쳤다. 루시아의 연속 블로킹으로 GS칼텍스의 공격 흐름을 차단한 흥국생명은 이재영의 득점포로 첫 번째 테크니컬 타임을 불러냈다.이후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루시아의 득점으로 점수를 쌓아갔고, GS칼텍스도 한수지와 이소영의 블로킹 등으로 맞섰다. 15-13에서 이소영의 서브를 이재영이 놓치면서 한 점 차로.......

Meredith Bragg and The Terminals - Before the Storm [내부링크]

밤새 울던 벌레들조차 이렇게 비가 쏟아지는 밤엔 조용해지는데 내 입은 결국 죽어야 끝날듯.

Time for Space [내부링크]

Hey you, yes, i'm talking to you, YouTube comments reader.I know that sometimes (or often) our days don't go well, we feel sad, lonely, angry, whatever makes you feel bad... have a cup of your favorite beverage, sit in yor favorite place, feel that smooth beat for all the time you want. Maybe it won't fix something (or maybe it will), but I hope you'll enjoy it.Keep chasing your dreams, you're not alone, we're in the same world.Say something good to a friendCall that guy/girl you like, if you did and got rejected, don't worry, you''ll meet someone else, just give it timeGo buy something pretty.......

Andrea Motis & Joan Chamorro Quintet - Meditaçao [내부링크]

베이스가 Joan Chamorro, 보컬 및 트럼펫이 안드레아 모티스 Andrea Motis. 난 가끔 나조차도 놀랄만큼 음악에 있어서 온갖 장르를 다 듣는 편이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듣기 힘든 장르가 딱 하나 있으니 바로 보사노바다. 난 보사노바를 정말 싫어한다. 당신이 무슨 말을 한다고 해도 난 보사노바를 싫어하는 수준을 넘어 혐오한다. 까를로스 조빔이니 질베르토니 다 소용없다. 듣고있으면 속이 울렁거려 토할 것 같은 기분마저 든다. 나이가 들어 음식 취향도 바뀌고 음악에 있어서도 과거보다 더 관용적이되어 보사노바에 대한 혐오도 좀 줄어들지 않을까 궁금해한 적이 있었는데 역시 나이같은건 아무 관계 없었다. 여전히 난 이 음악을 싫어하.......

Warmth of You - Brandon Robert Young [내부링크]

포스팅을 하기에는 살짝 애매한데 그래도 듣다보니 귀에 걸치길래 그냥 올린다. 알고보니 쉐임리스에 나왔었던 Hate It for You의 바로 그 뮤지션이었다. 좋기로는 이게 조금 더 좋다. 올려둔줄 알았는데 없어서 그냥 이것도 같이 올린다.

Camel - Whispers in the Rain [내부링크]

84년에 나온 Stationary Traveller의 대히트 이후 관심이 집중 되었던 카멜의 다음 음반은 6년이나 지나서 나왔고 모두의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도 많이 안겨주게 된다. 존 스타인백의 분노의 포도를 컨셉으로 만들어진 이 음반은 결과적으로 카멜이 세상에서 점차 잊혀지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이 즈음부터 아트락의 시대가 완전히 저물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었다. 대중적인 관점에서 Stationary Traveller의 성공은 상당한 것이었으며, 그 이후 카멜의 음반에 대한 무관심도 그런 입장에서 봤을 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카멜의 팬 입장에서 91년에 나온 이 음반은 후기 카멜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원숙기에 접어든 그.......

비비안 웨스트우드 [내부링크]

오랫만에 공홈에 들러서 체크성애를 환기. 마지막의 스커트는 앞쪽은 아가일, 뒤쪽은 타탄으로 패턴이 서로 다르다.

재출시 된 포켓월드 : 탐험의 섬 리뷰 및 공략 [내부링크]

지난 2016년에 출시되었던 포켓월드 탐험의 섬이 최근 다시 등장했다. 마지막 버전이 아닌 예전 버전으로 출시된 것이 눈에 띄는데 조직내 저작권의 문제가 있거나, 마지막 버전이 내구도 등 몇몇 부분에서 유저들에게 좋은 평을 받지 못한 것이 원인 같다. 난 예전버전만 잠깐 플레이 한 기억이 있어서 마지막 버전을 플레이해보지는 못했지만 검색을 통해 살펴본 마지막 버전의 특징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 게임 시스템 내에서 자동사냥을 지원 - 무기에 내구도 개념이 생기면서 수리비로 상당한 골드가 지출됨.(자동사냥 등으로 점차 잉여가 되는 골드를 처리하기 위해서인듯) - 방패 아이템 (방패를 통해 옷과 함께 방어력을 담.......

파라코드 매듭 [내부링크]

파라코드 Paracord. parachute cord의 줄임말으로, 550 cord라고 부르기도 한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그냥 낙하산줄이다. 해외에서는 파라코드와 550 코드가, 국내에선 파라코드와 낙하산줄이라는 명칭이 많이 쓰인다. 원래는 그 이름답게 2차대전 당시 미군이 사용한 낙하산과 몸 사이를 연결하는 여러 가닥의 나일론 줄 뭉탱이로, 원래는 낙하산 및 공수 보급품 묶는 용도로 지급되었으나 공수부대 병사들이 낙하산줄이 다용도로 적당히 쓸모 있다는 것을 깨닫고 전장에서 끈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어디서든지 마구 쓰던 것을, 범용성과 싼 가격이 널리 알려지며 민간인들(주로 생존주의자나 등산 동호인)도 사용되게 되었다. 원조는 미국 MIL-.......

박수영 - 예배당 가는 길, 조동익 - 엄마와 성당에, 정원영 - 예배당 가는 길 [내부링크]

박수영 - 예배당 가는 길 조동익 - 엄마와 성당에 정원영 - 예배당 가는길 전북 김제시 금산면 수류성당 우리들의 하느님 한 20여년 전, 친구한테 얘기했던 게 생각난다. 내용은 내가 만약 교회를 세운다면, 뾰족탑에 십자가도 없애고 우리 정서에 맞는 오두막 같은 집을 짓겠다. 물론 집안 넓이는 사람이 쉰명에서 백명쯤 앉을 수 있는 크기는 되어야겠지. 정면에 보이는 강단 같은 거추장스런 것도 없이 그냥 맨마루바닥이면 되고, 여럿이 둘러앉아 세상살이 얘기를 나누는 예배면 된다. ㅇㅇ교회라는 간판도 안붙이고 꼭 무슨 이름이 필요하다면 '까치네 집'이라든가 '심청이네 집'이라든가 '망이네 집' 같은 걸로 하면 되겠지. 함께 모여 세.......

고시엔 소식 - 현재 지방대회 진행상황 [내부링크]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체 지역대회 상황입니다. 게이오의 응원을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를 하고 있는 카나가와의 대회입니다. 게이오는 2018년에 본선에 진출했지만 2019년에는 예선에서, 그것도 중계 대회를 한번 남기고 떨어졌습니니다. 가나가와는 대회 규모나 야구 인기에 비해 중계를 늦게 해주는 편입니다. 이번에도 아마 준준결승쯤은 돼야 중계를 해주지 싶습니다. 지금까지 치러진 경기 결과는 위 링크에 있습니다. 이와테 대회는 끝이 났습니다. 이치노세키 학원이 모리오카대 부고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 했네요. 이와테는 강한 현은 아니지만 오타니의 모교로 유명한 하나마키 히가시와 작년 사사키 로키의 돌.......

고시엔 소식 - 오사카 지방대회 준준결승 이후 대진 및 경기 일정 [내부링크]

사족을 좀 덧붙이자면 이번 지방대회는 흥이 떨어지다보니 스포츠불 사이트에서의 경기 진행 업데이트가 매우 느립니다. 당일 경기 결과는 다음날에야 업데이트가 되고, 대회 진행에 따른 대진표 업데이트도 기대하기 힘듭니다. 그것이 최고 인기의 오사카 지역이라고 해도 말이죠.더군다나 다음주부터 고시엔에서 펼쳐지는 센바츠 대체 교류전이 시작되면 아직까지 치러지고 있는 각 지방대회들은 더 관심에서 멀어질 겁니다. 여러모로 올해 일본 고교야구는 뒤죽박죽이네요. 오사카 대회 준결승 이후의 대진표를 오사카 고교야구 협회 홈페이지까지 찾아가서 가져와 봤습니다. 이변이 없는 이상 준결승에서 토인과 리세이샤가 만날 가능성이 높.......

고시엔 소식 - 교류전 1일차 리뷰 [내부링크]

드디어 전무후무한 센바츠 대체 교류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솔직히 그다지 끌리지도 않아서 느즈막히 보기 시작했는데 2경기도 메이토쿠가 아니었으면 안봤을 겁니다. 앞으로의 가능하면 최대한 챙겨보고 리뷰하겠습니다. 2경기 조합은 고치의 메이토쿠와 돗토리의 돗토리 조호쿠입니다. 선취점은 조호쿠가 냈지만 곧바로 메이토쿠가 따라잡습니다. 오늘 오사카의 날씨는 맑았네요. 한점차로 질질 끌려가던 조호쿠가 8회들어 갑자기 힘을 냅니다. 터지는 연속안타로 역전을 한것도 모자라 계속해서 몰아칩니다. 결국 메이토쿠의 투수가 바뀝니다. 뒤이어 올라온 투수까지 신나게 얻어맞으면서 역전을 넘어 석점까지 점수가 벌어집니다. 8회말이라.......

고시엔 소식 - 오사카 지방 대회 준결승 토인 vs 리세이샤 [내부링크]

오사카 지방대회 준결승전. 예고해 드린대로 토인과 리세이샤가 붙어서 시청했습니다. 2회에 토인이 먼저 선취점을 내고, 역시 뻔한 흐름대로 가는건가 하려는 찰나 리세이샤가 신나게 토인을 두들기기 시작합니다. 4회에 더 달아나서 6점차를 만들고 5회에는 무려 8점차를 만드는 리세이샤. 하도 어색해서 학교명이 서로 바뀐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니까요. 경기 후반 토인이 두점을 따라붙기는 했지만 그걸로 끝이었습니다. 결국 최종 스코어 9:3으로 리세이샤가 토인을 이겼습니다. 시합 종료후에는 코로나 때문인지 홈플레이트 부근이 아니라 덕아웃 앞에서 도열을 했습니다. (같이 치러진 고시엔 교류전에서는 그냥 평소처럼 하던데) 리세.......

고시엔 소식 - 교류전 2일차 리뷰 [내부링크]

텐리 경기는 첫경기라 못봤습니다. 사실 이 경기가 제일 재미있었을것 같은데. 시간이 되서 본 건 두번째 경기였는데 하필 이 경기가 21세기 프레임 경기였습니다. 21세기 프레임 학교가 시마네의 히라타입니다. 결국 한점도 못내고 졌는데 경기는 후반까지도 꽤 팽팽해서 창성관(나가사키)이 진땀승을 거둔 이미지가 있습니다. 이대로 끝내면 좀 허전하니까 깜빡하고 빼먹었던 오사카 지역대회 토인과 리세이샤의 경기 중 멋있었던 글러브 토스 더블플레이 움짤을 올려봅니다. 오사카 지역은 코로나 영향도 있고 교류전과의 일정이 겹치면서 결승은 치르지 않고 준결승만으로 대회를 끝내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입니다. 교류전이 펼쳐지고.......

lover's moon [내부링크]

기타치는 할머니와 졸린 개로 유명한 태국 유투버 할머니. 구독자 수가 80만에 이른다. 처음엔 강아지 때문에 보다가 나중엔 노래 때문에 리플레이 하게되는 영상. 원곡은 Glenn Frey라는 가수의 84년 발표곡. 이후 이글스의 커버를 거치기도 했다. There's a lover's moon tonightAs I look back over my shoulderAll the stars are shining brightJust like the nights when I used to hold herShe's out there somewhere under the lover's moonLover's moon won't you shine on meI'm dancing with a memoryWish I may, I wish I mightHave one last chance to hold her tightAnd she's waiting, I know she's waitingI know she waits for m.......

Melty Blood - truth from melty blood [내부링크]

멜티 블러드라는 대전 게임의 BGM 중 하나. 전혀 상관 없는 곳에서 발견한 곡이라 게임 BGM이라는 걸 알고 좀 놀랐던 기억이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곡 분위기와 힘있는 스캣이 일품이다. 곡 분위기답게 게임 내에서는 성당 스테이지 BGM으로 쓰이는듯.

Bach, Partita BWV 830 - Toccata (Tatiana Nikolayeva) [내부링크]

바하의 건반 작품 중 접근하기 힘든 것을 꼽자면 6개의 파르티타와 푸가의 기법, 평균율 정도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모두 이름이 잘 알려진 작품들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을 밝히자면 푸가의 기법의 경우 바흐의 마지막 작품이고 미완성인 상태로 남아있다는 점에서, 평균율은 서양음악사에서 순정률과 대비되어 이론적 중요성 때문에 높게 평가받는 것이지 초심자 감상용으로 추천할 수 있는 작품들은 아니라고 본다. 굴드와 니콜라예바 정도를 제외하면 고를 수 있는 연주도 상대적으로 제한되어 있어 듣는 입장에서 접근성은 더 떨어진다. 그나마 이 중에서 파르티타는 좀 말랑하게 접근해볼 수 있는 여지가 있긴하다. 영국 조곡, 프랑스 조.......

Vivienne Westwood 19 F/W [내부링크]

어제 가방 이야기를 한김에 오늘은 오랫만에 공식 쇼핑몰을 구경해봤다. 기록도 할 겸 마음에 들었던 애들을 몇명 여기에도 올려둔다. 원본 이미지로 올렸으니까 큰 사진으로 보려면 클릭해서 볼 것. 가장 눈에 띄었던 린넨 투피스. 이게 어떻게 F/W에 들어가는지(심지어 자켓은 팔까지 크롭이다) 조금 황당하긴 한데 뭐 여자들의 계절감이란 남자와는 다른 방식으로 돌아가는지도. 언발란스컷의 스커트는 시즌때마다 한두 아이템씩은 꼭 보이는 것 같다. 모 드라마에서 박민영이 입고 나오는 씬이 있다.(움짤로 쪄보려다가 생각보다 덜 이뻐서 패스.) 옷걸이가 조금 더 얇아야 이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저기서 더 얇아질 수 있단 말.......

Indiara Sfair - Improvisation in Cm [내부링크]

끈적끈적한 블루스라는 표현은 많아도 실제로 그렇게 끈적끈적한 슬로 블루스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 가장 큰 이유는 블루스 내에서도 이 슬로 블루스라는 계파가 주류가 아니기 때문이다. 대개의 블루스는 이보다 더 빠르며, 또 - 치명적이게도 - 가사가 들어간다. 카우보이 비밥 6화 '악마를 위한 노래'에서 블루스 하모니카를 이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곡이 좋아서라기보다 블루스란 이래야 한다는 레퍼런스적인 분위기를 제시해줬다는 점에서 나에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다. Indiara Sfair - Improvisation in Cm 브라질 태생의 블루스 하모니스트. 이 정도 점성은 있어야 끈적인다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을까.

나윤선 - The Moon's a Harsh Mistress [내부링크]

1집의 첫곡인 이 곡 이후의 모든 곡은 음 글쎄. 그만큼 이 곡 하나로 나윤선 이름 세자를 기억하고 있다. 원곡은 동명의 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오래된 곡으로 그 전에는 작곡자가 불분명한 채 구전으로 떠돌다가 처음 녹음된건 1974년 Joe Cocker에 의해서였다. 그 이후 여러 뮤지션에 의해 재생산 되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건 팻 메스니의 미주리 스카이 버전이 아닐까 한다.(얼마전 타계하신 찰리 헤이든 옹을 다시한번 기리며) 분위기로 봤을 때 나윤선도 이 버전을 카피한 느낌. 오랫만에 검색해보니 자주 장르 논쟁에 휘말리는 모양이다. 이게 소모적인게 요즘 현대 재즈라는 장르의 우주적인 커버리지 범위를 생각해보면 굳이.......

Anh Đang Ở Đâu Đấy Anh - Hương Giang [내부링크]

먼저 말해두자면 이건 베트남 노래다. 일단 베트남 노래라는 것만으로 이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다. 사실 나도 그렇다. 이 곡을 올리기 전에 꽤 고민을 했는데 난 영어를 제외한 모든 외국어에는 두드러기가 돋기 때문이다. 하물며 베트남 노래라니.(이 나라가 어떻다는게 아니라 그만큼 베트남 노래가 생소하다는 뜻) 이 곡은 최근 베트남에서 초히트한 노래로 유튜브 조회수로도 현재 천육백만이 넘는다. 우리나라 90년대 가요 발라드와 코드나 진행이 흡사해서 멀리서 멜로디만 들으면 친숙함마저 느껴질 것이다. 곡도 꽤 듣기 좋다. 눈여겨 볼 곳은 초반의 피아노 솔로 부분의 반주로 일견 별것 아닌것처럼 들릴지 모르겠지.......

Ancient Sound, Abstract on Black - Paul Klee [내부링크]

Ancient Sound, Abstract on Black Paul Klee 1925, Oil on cardboard, 15 x 15 in Kunstsammlung, Basel 가늘게 떠지는 눈부심.

비발디 Concerto for 2 Violins in A Minor, RV 522: I. Allegro. [내부링크]

다작을 했던 비발디는 그의 작곡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활기가 있던 사람이었던 것 같다. 그가 작곡한 작품, 그 중에서 특히 수많은 협주곡들은 형식, 분위기, 심지어 멜로디마저도 다 그게 그거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는데 그나마 그의 곡에 손이 가는 이유는 그의 작품에 그만의 활달함이 있기 때문이다. 이 활달함에는 유머러스라든가 장난스러움까지 느껴질 때가 종종있다. 그러나 그는 결코 친절하지 않으며 언제나 미묘한 거리감이 존재한다.바흐와 굳이 비교를 하자면 바흐는 유머감각은 좀 부족한 편이어도 오래 들으면 바닥으로부터 솟아오르는 연민과 친절함이 느껴진다. 같은 바로크 시대 작곡가였던 바흐를 들으며 느끼는 감동이 비발.......

Mary Cassatt, 메리 카사트 [내부링크]

미국의 여류 인상파화가. 본국에서 그림 공부를 하다가 큰 뜻을 품고 프랑스로 건너가 공부를 계속 하였는데 이 당시 여러 미술관을 순회하며 명화를 감상하거나 모사했던 경험이 그녀가 화가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밑바탕이 되었다.당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던 인상파의 열렬한 추종자였고 죽기 전까지 드가와 직업적인 친분을 유지했으며, 여성해방과 참정권을 주장한 깨어있는 페미니스트였다. 평생을 결혼도 하지 않고 그림을 위해 열정적인 삶을 살았지만 인정 받지 못했고 말년에는 노환에 의한 실명까지 한 상태로 10여년을 더 살다가 죽었다. Mary Cassatt 1844 ~ 1926 작품들은 대다수가 여성들의 일상생활을 담고 있으며 어머니와 자.......

비비안 웨스트우드 토드백 [내부링크]

예전에 길에서 이걸 든 여자아이를 봤을 때 어질어질 할 정도로 감동을 받아 저녁에 폭풍 검색을 했던 기억이 있다. 당시 저 체크가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시그니처 체크라는 것도 몰랐지만 그나마 엠블럼을 알고 있어 검색을 해볼 수 있었다. 국내에서 판매는 딱 한 군데 WIZWID에서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페이지가 없어졌다. 80만원이 조금 넘었던걸로 기억한다.저 라인에 바리에이션이 몇가지가 있고 그 중 가장 이쁜게 위에 올린 모델이다. 체크도 체크지만 에나멜 부분이 미칠듯이 귀엽다. 이건 다른 모델. 감동이 몰려와 눈물이 앞을 가린다. https://www.triads.co.uk/triads-ladies-c3/bags-purses-c47/vivienne-westwood-accessories-win.......

Goldberg Variations 18번 변주 - Simone Dinnerstein [내부링크]

1972년. 미국 출생. 줄리어드 음대 졸업. 시몬, 시모네, 사이먼 등 우리나라에서 여러가지로 불리고 있는데 현지 영상을 보면 대개 시모네로 부르고 있어서 본 포스팅에서도 시모네로 통일한다. 줄리어드 졸업이후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다가 2007년에 자비로 Telarc 레이블을 통해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녹음한 이 음반이 빌보드 클래식 부분 1위를 하며 순식간에 유명인이 되었다.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데뷔음반의 흥행을 발판삼아 소니와 계약에 성공, 꾸준히 음반을 내고 있다. 비중은 아무래도 바하에 치중되어 있는 편. 근래 보기 힘들었던 영국 조곡과 프랑스 조곡을 들을 수 있으며 인벤션을 녹음한것도 메이저 레.......

카구야 공주 The Tale of the Princess Kaguya OST - The Procession of Celestial Beings I [내부링크]

영화의 메인 테마라고 할 수 있는 곡이 따로 있는데도 유투브 조회수 기준으로 이 곡이 압도적으로 조회수가 높다는 건 눈여겨 볼 만 하다. 심지어 이 곡은 곡 후반부에만 잠깐 등장하는 곡이다. 히사이시 조의 건재함을 확인해볼 수 있다.

That’s Christmas To Me - Pentatonix [내부링크]

크리스마스 음반까지 주기적으로 내며 열심히 음반을 팔아제끼고 있는 펜타토닉. 태생부터 제작, 흥행까지 철저하게 상업성으로 도배된 뮤지션이라 개인적으로 거부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단 한 곡, 특히 이 시즌에는 더더욱 빼놓을 수 없는 이 곡 하나만큼은 특별한 매력이 담겨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아예 안들으면 모를까 한번 들으면 계속해서 플레이시키게 만드는 중독성까지, 머라이어의 그 노래 이후 가장 듣기 좋은 크리스마스 캐롤이 아닐까 한다. 기원조차 불분명하게 태어나 2천년의 역사를 거치며 결국 오늘날 끔찍한 혼종으로 바뀌어버린, 그리고 지금도 변해가고 있는 이 명절 때문에 가장 외로운 곳에서 더 외로워지.......

tahari 타하리 [내부링크]

변호사들이 많이 나오는 미드 굿 와이프에서는 그만큼 멋진 수트들도 많이 나온다. 이 드라마에서 옷 브랜드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적이 내가 알기로 딱 두번 있었는데 한번은 칼린다의 남편 닉이 캐리에게 빈정거리며 입고 있는 수트가 어디건지 묻자 캐리가 캘빈 클라인이라고 말한 것이고 다른 한번이 바로 위 장면에서 타시오니가 알리샤의 옷 브랜드를 묻자 알리샤가 타하리라고 답하는 부분이다. 실제로 이 드라마에서 알리샤(줄리아나 마굴루스)가 입은 심플한 칼라의 수트들을 인상깊게 봤던터라 이참에 좀 더 검색을 해봤다. Tahari는 Elie Tahari의 세컨 브랜드로 중저가 여성의류 브랜드이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인 미셀 오바마도.......

Boccherini - Cello Concerto in B flat major 1악장, 보체리니, 재클린 뒤 프레 [내부링크]

재클린 뒤 프레의 베스트 플레이라고 할 수 있는 연주를 모은 총 4장짜리 시디. 더블판으로 1집과 2집으로 나뉘어 있으며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완성도가 매우 높다. 예전에 강남으로 회사를 다닐 때 출근시간의 아침 버스 안에서 자주 들었던 음반이다. 그래서 듣고 있노라면 그때의 생각이 떠오르곤 하는데 그건 뭐랄까 약간 복잡한 기분이다. 전쟁터로 나서는 군인이 군가를 부르며 힘을 쥐어 짜내는 느낌까지 든다. 웃긴건 그 군가가 클래식으로 된 군가였다는 점이다. 아침마다 한강에서 떠오르는 해가 무심하게 아름다웠다. 보체리니의 첼로 협주곡 B플랫 장조. 뒤프레의 연주로 듣고 있으면 '아 이것은 힘있는 곡이구나.' 하고 느.......

고소현 Shostakovich - From 5 Pieces 바이올린 [내부링크]

바로 몇시간 전에 올라온 따끈따끈한 영상. 처음 듣는 곡인데 들으면 들을 수록 좋다. 특히 첫번째 소품은 바닥으로부터 가만히 차오르는 비감(悲感)이 느껴진다. 유투브에서 다른 버전을 몇가지 들어보았지만 템포나 표현에서 이 버전이 가장 마음에 든다. 클래식에서 처음 듣는 곡을 어느 연주로 듣는지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 곡의 인상을 단번에 결정하기 때문이다. 아마 다른 연주자의 버전으로 이 곡을 처음 들었더라면 이렇게 좋은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고소현의 연주로 이 곡을 듣게 된 것은 나에게 행운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은 내가 클래식 연주자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칭찬이기도 하다. 첫째도 둘째도 음악.......

힐러리 한, 20년만에 완성한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파르티타. Hilary Hahn. [내부링크]

Hilary Hahn, 1979년. 미국 버지니아 출생. 12살에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데뷔하면서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콩쿨 경력 없이 커리어를 쌓아 올린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것은 반대로 말하자면 매스컴의 지원을 그만큼 많이 받았다는 뜻도 된다. 국내에 흔히 알려진 얼음공주라는 별명은 아마도 정확한 템포와 음정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깔끔한 연주 스타일은 가졌어도 깊이감은 좀 부족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는 미국 출신 연주자들의 주된 약점이며(선입견이 살짝 가미된 발언임에 주의) 라이벌로 활동하고 있는 독일의 율리아 피셔와 비교해보면 이 약점은 좀 더 두드러진다. 그녀.......

David Darling - The Beauty of All Things [내부링크]

Homage to Kindness. 2019. 올해(5월) 새음반이 나온것도 모르고 있었다.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를 체크하다 발견. 투박하고 음울하게 울리는 그만의 독특한 호흡은 여전하다. 유투브에서도 전곡을 들을 수 있다. 사용하는 악기도, 장르도 조금씩 다르지만 어쩐지 난 찰리 헤이든과 데이빗 달링의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인상을 가지고 있다. 콜라보를 자주하고 상대방을 부드럽게 받쳐주는 스타일 때문일까. 지난 2014년 찰리 헤이든이 타계 했을 때 그의 나이가 77살이었다. 그리고 데이빗 달링도 지금 딱 이 정도 나이다. 이제는 데이빗 달링 역시 다음 음반을 기약하기 힘든 나이가 되어버렸다.

Chopin Waltz Op.69 No.2 쇼팽 왈츠 69-2 [내부링크]

쇼팽이 젊은 시절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는 스트라우스의 왈츠가 대유행이었다. 철저하게 무도회의 춤을 목적으로 작곡된 이 왈츠는 대중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쇼팽이 생각하는 왈츠하고는 거리가 있었다. 쇼팽은 아버지에게 '이곳에도 제가 찾는 왈츠는 없었습니다'라고 편지에 쓰기도 했다. 모든 유럽이 스트라우스의 왈츠에 빠져있을 때 쇼팽은 이미 다른 왈츠를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이 시기에 작곡된 화려한 대왈츠(Valse brillante in E Flat Major op.18.)를 시작으로 죽기전까지 작곡된 약 20여곡의 쇼팽의 왈츠가 가지는 특징은 "낮고 어둡게 우울함이 깔려있는 3/4박자의 춤곡 아닌 춤곡"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쇼팽의.......

엘바이엘 - 이유정 디자이너 [내부링크]

프랑스풍 레트로. 쿼트코트를 재해석 한듯한 원피스. 지퍼가 달려있어야하는 소매는 백합 패턴으로 마감을 했다. 버튼들을 꽤 귀엽게 쓰고있다. 포멀한 잉글리쉬 패턴과 캐주얼한 데님의 언발란스가 포인트. 이건 살짝 감탄했다. 내가 만약 여자로 태어났다면 이런 느낌의 옷을 좋아하지 않았을까. 기지는 좀 아쉽다. 아무래도 오리지널리티가 부족하고 전반적으로 뭔가 핏이 애매하다. 딱 떨어지지도 않고, 루즈한것도 아니고. 그런 점만 빼면 SOSO. 원피스 기준 10 - 20만원대.

Jet - Shine On [내부링크]

2분 15초부터 내가 제일 싫어하는 반주 중에 하나가 이렇게 4분의 4박 노래의 도입부에서 코드를 한번에 누르며 네번씩 치는 반주다. 예전에 우리나라 가요에서 숱하게 쓰였고 요즘도 간간히 보이는 이 반주를 난 몸에 두드러기가 생길 정도로 혐오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건... 이 노래는 어쩔 수 없다. 딱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 노래들이 있는데 이 노래는 좀 뜬금 없지만 혼자 걸을 때 듣기 딱 좋은 노래다. 난 한번에 알 수 있었다. 그것도 사람들 속을 혼자 걸을 때 딱 듣기 좋은 노래다. 전철 탈 때라든가, 전철을 갈아타려고 환승구간을 걷는 동안이라든가, 한시간 동안 헌혈을 하고 맥주를 마시기 위해 단골 호프집을 찾을 때.......

두산 타워 로비 인테리어, 면세점 사업 철수 [내부링크]

14년에 찍은 두산 본사 현관의 모습. 당시 퇴근을 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늘 보던 풍경으로 내부 인테리어가 꽤 고급스럽고 부드러워 은근슬쩍 가까이로 지나가며 안을 흘끔거리곤 했었다. 과장을 좀 보태서 잠깐이나마 저 풍경을 눈에 한번 넣어둬야 그날의 피곤이 풀렸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저 로비를 감상하는 걸 좋아했다. 두산 본사의 현관은 사람들로 엄청나게 붐비는 두타 현관과 바로 인접해있기 때문에 꽤 눈에 잘 띌 것 같아도 파티션이나 동선을 기가막히게 분할해놔서 예나 지금이나 살짝 숨어있다는 인상을 받는다. 보안도 은근히 엄격해서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사진을 찍으려고 다가가면 당황스러울 정도의 강한 기세로 경호원.......

아이유 - 느리게 하는 일 [내부링크]

그 시절의 아이유에게 건배.

태연 - 사계 [내부링크]

K-POP에서 그나마 음악적으로 의미있는 아웃풋을 내어주고 있는 몇 안되는 뮤지션. 다만 30초도 보고있기 부담스럽게 만드는 MV에는 손을 들어버렸다. SM은 어째서 뮤비 만드는 실력은 갈수록 퇴보하는걸까.

팻 매스니가 신곡을 연달아 발표 [내부링크]

Pat Metheny - America Undefined Pat Metheny - You Are 팻 메스니가 오랫만에 새로운 스튜디오 음반을 예고하며 신곡을 하나씩 공개하고 있다. 이 중에 최근 곡인 위의 'you are'는 바로 어제 공개된 따끈따끈한 영상이다. 솔직히 말해서 내가 대단한 팬은 아니고 미주리 스카이를 중심으로 파퓰러한 곡 위주로 듣는 라이트팬에 가깝지만 그래도 어린 시절의 일부를 채워준 뮤지션을 오늘날에까지도 꾸준히 신곡 소식을 통해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히 반가운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신곡의 내용에 대해 가타부타 말하는 것도 오히려 거추장스러운 일이 되지않을까 싶다. 새 음반의 타이틀은 from this place로 정해진 가운데 내년에 발매가.......

Aria - Secret Garden [내부링크]

시크릿 가든의 Aria를 리프삼아 그 위에 한 팬이 기타로 멜로디를 얹은 것. 난 이런 2차 제작 작업들을 꽤 좋아해서 오리지널이나 일반 커버와 마찬가지로 편견없이 듣는 편이고 그 결과 여러 장르에서의 유투브 영상들을 스크랩 해둔 것이 꽤 된다. 더러 완성도가 꽤 높은 것들도 보이지만 대개 이런 영상들은 조회수가 형편없이 낮다. 심지어 이 영상에는 댓글중에 좋은 곡을 왜 그렇게 망쳐놓냐고 심하게 혹평한 것도 보인다. 프로필 사진이 꽤 나이가 있는 할아버지인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상이 올라온 것은 9년 전이라는 걸 봤을 때 어쩌면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닌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할 수만 있다면 이 작업에 크게 공감하고 있는.......

채널 찬유에서 나온 고시엔 경기가 궁금해 CHANNEL CHAN-YU [내부링크]

오늘 유투브에서 우연히 한일커플 채널을 하나 발견. 이런 경우 역시나,라는 느낌으로 여자쪽은 상당히 미인이지요.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예외가 아닌 정도가 아니라 평균을 훨씬 뚫고 올라가는 연예인 레벨이어서 역으로 비현실 같다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헤어클립으로 아이스크림 잡고 있는거 엄청 귀엽지 않나요.)아무튼 이 채널에 올라온 영상중에 8월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올라온 영상에서 고시엔을 시청하고 있는 장면이 잠깐 등장하여 제 눈길을 끌었는데요 해당 장면은 1분 30초부터 영상에는 더 이상의 설명은 없지만 고시엔 본선 16강 2일차의 마지막 경기, 야마가타의 쓰루오카 히가시와 동도쿄의 간토 다이이치의 경기.......

King Diamond - Masquerade of Madness [내부링크]

이전 포스팅에서 오랫만의 오지의 새 곡 발표에 대해 쓴 것에 이어 이번에는 킹 다이아몬드다. 이쪽은 무려 13년만의 신곡. 내년에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새 음반의 수록곡이다. 시간이 쌓인다는 건 어떤 걸까. 긍정적인 의미에서 시간의 쌓임을 뜻하는 연륜이라는 단어도 있지만 이들 뮤지션에게는 노화라는 부정적인 의미가 더 큰 것 같다. 오지나 킹이나 새 발표곡을 들어보면 역시 전성기의 음악성에는 한참 미치지 못한다. 구성은 단조롭고, 과거와 같은 번뜩이는 센스도 없으며 매너리즘에 기대 연명하고 있다는 느낌마저 든다. 특히 킹 다이아몬드의 경우 아비게일 이후 다시는 그 때의 전성기를 맛보지 못하고 있다. 마른 생수병의 바닥을.......

Curtis Fuller Quintet - Love Your Spell Is Everywhere [내부링크]

마일즈 데이비스의 제안으로 하드밥이 완벽하게 정리되어 찬란하게 빛을 발하던 1950년대 후반, 이 시기 재즈를 가장 좋아한다. 이 음반이 나온 1959년에 커티스 풀러는 겨우 24살이었다.

일본 고교야구 소식 - 500구 제한 내년 선발대회부터 적용, 여름 고시엔 무리 발언 [내부링크]

오랫만에 일본 고교야구 소식입니다. 두가지 소식을 들고왔습니다. 처음 소식은 어제(29일) 일본고교야구 연맹에서는 일본 오사카에서 이사회 회의를 갖고 몇가지 안건을 통과시켰다는 내용입니다. 이 회의에서 결정된 주요 안건들을 정리해봤습니다. 1. 1주일 500구 제한 정식으로 실행. 내년 선발대회부터! 전부터 말이 나왔었던 투수 한명당 1주일에 500구 제한이 내년 선발대회부터 정식으로 적용됩니다. 유예기간은 3년이며 일단 이 기간내에는 500구를 넘겨도 페널티는 없기 때문에 먹고 죽으려고 해도 투수가 없는 낮은 전력의 학교들은 아마도 내년이나 내후년쯤까지는 마이웨이를 외치는 곳도 있겠지만 결국에는 정착이 될 걸로 보여집.......

테일러 스위프트 NPR Tiny Desk concert에 출연. [내부링크]

테일러 스위프트가 NPR MUSIC의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 출연. 메이저한 뮤지션들이 자주 등장하는 코너이긴 해도 테일러 스위프트는 예상 밖이라 처음 발견했을 때 헉 소리가 저절로 나왔다. 이 코너의 유명세가 테일러 스위프트에 미치지 못한다는 뜻이 아니라 TDC가 워낙 장르적 스펙트럼이 넓은 코너다보니 테일러 스위프트같은 대중음악의 정점에 서있는 뮤지션이 들어갈 틈은 없어보였기 때문이었다. 노래는 최근의 신곡을 포함해 4곡을 불렀다. 냉정하게 말해서 테일러가 노래를 잘 부르는 뮤지션은 아니다. 솔직히 말해서 노래도 별로라고 생각한다.(개인적으로 JFK 공항에서 불렀던 곡들을 제외하고는 잘 듣지 않는다.) 그래도 세션 하.......

Welcome to my world(1968) - Anita Kerr Singers [내부링크]

1985년 대한항공 광고에 삽입되어 유명해진 노래. 가끔 생각나는데 그때마다 찾기 귀찮아서 이참에 그냥 올려버린다. 두 영상의 댓글을 보면 이 곡이 들어간 광고가 내려진 이유에 대한 썰을 들을 수 있다.

Heartaches - Chronophobia [내부링크]

커피숍에서 차를 마시다 들으면 뭘까,하고 궁금해 할 곡도 수십곡을 늘어놓고 사냥하는 기분으로 들으면 쉽게 피곤해진다. 그게 인디다. Close my eyesTurn my head up towards the skyFeel the world passing by Take it inAll the things that might've beenIt's my fault I wasted time There's only 24 hours, 33 minutes, 8 more seconds 'til you leaveAnd I can tell you anything And I can sayNothing can replaceThe time where I felt alive Truth isLove isn't what this isIt's just the fear of time passing by Passing by too quicklyMissing all the moments between the seconds that go byYou said, "Time isn't by our side".......

Glen Hansard & Lisa Hannigan - O sleep (Firenze, Viper Theatre, February 22nd 2013) [내부링크]

Lisa Hannigan은 나에게 김윤아나 이소라 같은 뮤지션이다. 어쩌면 이상은에 가까울수도 있겠다. 음악은 인정하지만, 그리고 몇몇곡은 상당히 좋아하기도 하지만 지나친 자의식 때문에 어쩐지 자주 듣기는 좀 꺼려지는, 그런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미묘하다.그래도 그녀의 노래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이 있다. Safe Travels, don't die. 라고 대놓고 읇조리는 가사들이나, 나의 길을 가련다 식의 히피풍의 곡들, 그리고 가끔 구슬처럼 영롱하게 반짝이는 그녀의 목소리 때문일수도 있겠다. 늘 듣는 스튜디오 녹음 버전대신 live 버전으로 올려본다. 아마도 팬이 녹화한 비공식 영상이라 혹시 몰라 다운도 받아뒀다. 이런 영상들은 느닷.......

오지 오스본 신곡을 연달아 발표 [내부링크]

OZZY OSBOURNE - "Under The Graveyard" OZZY OSBOURNE - Straight To Hell 최근 오지 오스본이 9년의 침묵을 깨고 신곡을 연달아 발표하고 있다. 2주 전에 Under The Graveyard를 시작으로 며칠전에는 Straight To Hell을 새롭게 선보였다. 앞으로 또 다른 곡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곡의 좋고 나쁨을 떠나 놀라운 것은 그의 나이가 이미 70세를 넘었다는 점이다. 그에게는 아직도 이렇게 악악댈 힘이 남아있는 것이다. 그의 에너지에 진심으로 존경을 보낸다. 사실 그가 젊은 시절 술과 마약에 찌들어 살았다는 걸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다. 난 이 할아버지는 오래 못살 줄 알았고 본인조차 '이러다 40살쯤 죽겠.......

Mozart, Rondo in A Minor, K. 511. 조성진 싱글 발매. 모차르트 론도 [내부링크]

예전에도 내가 호평한적 있었던 모차르트의 론도를 이번에 싱글로 발매. 싱글에서는 11초 부근 스타카토를 조금 먹이면서 다소 딱딱하게 떨어트리는데 론도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라 여기서부터 적응이 좀 힘들다. 이 부분만 제외하면 전체적인 밸런스는 예전버전보다 레코딩 버전이 더 좋은데 말이지. 예전 버전. 혹시 모르니 영상을 다운 받아둬야겠다. 16초 부분을 위 영상과 비교해보자. 예전에 론도에 대해 했던 포스팅. K 511 론도 A 단조를 찾아 오셨다면 이 포스팅도 꼭 읽어보시길.

성민희 - 한시대를 풍미한 동요 싱어 [내부링크]

'연어야 연어야(2008)'로 유명한 성민희는 이미 2007년 전후해서 여러 동요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한동안 쇠퇴하던 우리나라 동요가 2000년 후반에 잠깐이나마 반짝거리며 빛을 발할 수 있었던 것은 성민희와 주유미 작곡가의 공이 컸다고 본다. 이 이후로 성민희 같은 인재는 다시 나오지 못하고 있다. 성민희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단연 두각을 보였던 것은 일견 평범한듯 보이면서도 세련된 발성이었다. 밑도 끝도 없이 잘하기만 하는게 아니라 철저하게 기본은 지킨다는 인상이 있었고, 훈련은 하되 아이다움을 버리지 않는 연습의 컨셉이 줄곧 느껴졌다. 지나치게 꾸미지 않는다, 노래와.......

Jamshied Sharifi - A Prayer for the Soul of Layla [내부링크]

E.R. S10E02에서의 엔딩. 여기서 쓰인 곡 때문에 나를 포함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대체 이 곡이 뭐냐'는 질문을 16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하고 있다. 한 때 유수 운두르라는 얘기가 있었지만 아무리 들어봐도 같은 곡은 나오지 않았고(덕분에 난 제3세계 바닥에서 꽤 유명한 이 뮤지션을 알게됐다) 이 페이지 때문에 Jamshied Sharifi의 A Prayer for the Soul of Layla라는 곡이 떠오르기도 했지만 보다시피 전혀 다른 곡이다. 구글링을 해보면 나처럼 낚인 사람들이 꽤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곡 자체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영상을 올린다.(현재 이 뮤지션의 곡들은 음악 검색 어플에 검색이 되지 않는다) 겸사겸사 다른 곡들도 들어보았.......

부활 - Jill's Theme [내부링크]

무려 1987년, 그러니까 30년도 더 된 곡이다. 시간이란 정말 빠르구나. 음반 자체가 완성도도 높고 전달력이 좋아 지금도 이 음반을 들으면 강하게 그때 시절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변진섭을 듣고 1980년대 후반을 떠올리는 것과, 부활을 듣고 이 시기를 떠올리는 것은 분명 무게감 자체가 다르다. 변진섭이 밝고, 부활 2집은 어둡고, 그런 차원이 아니라 이 음반은 그만큼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었다. 김태원이 가장 약을 많이 할 때의 결과물이라 음반 전체에 그 기운이 가득히 스며있다.

네이버 웹툰 - 비겁한 사랑 [내부링크]

2014년에 연재됐던 네이버 웹툰. 세 커플의 연애 이야기를 현실감있게 표현한 내용으로 도전 만화 섹션(심지어 베도도 아니다)인데도 책을 내도 될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다. 타이틀 이미지는 마그리트의 그림을 패러디 한 것. 여자주인공의 친구들은 얼굴에 칼을 좀 많이 댄듯. 허영 넘치는 우리 여자 주인공의 귀걸이는 제이에스티나. 작가가 자신이 평상시 입고싶은 옷을 캐릭터에 입힌다고 얘기한 적 있다. 당시 작가는 여대생이었는데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진행이 차분하고, 이런저런 디테일이 있는 웹툰이다.

야마모토 히데오 - 인워드아이 [내부링크]

고로시야 이치, 호문쿨루스의 작가 야마모토 히데오의 초기작. 스토리로 보나 감정묘사면으로 보나 이치, 호문쿨루스보다 더 좋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는데 국내에는 잘 알려져있지 않다. 정발 없이 해적판으로만 슬리버, 인워드아이라는 제목으로 두번 번역되어 나온 적 있고 원제는 신노조키야 新のぞき屋(엿보기 가게). 훔쳐보는 것에 강한 집착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이 흥신소 일을 하며 일어나는 사건들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나가는 내용으로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만나게되는 두 남녀 주인공의 평범하지않은 밀당이 은근한 볼거리다. 이 만화의 원제 앞에 新이 붙는 걸 보면 알 수 있듯이 のぞき屋라는 제목의 오리지널 만화가 따로 있.......

유투브 삭제된 영상 대비 플레이 리스트 메모 기능 활용 [내부링크]

유투브는 은근히 패치가 잦다. 얼마전 패치의 영향으로 좌측 메뉴의 텍스트 크리가 전체적으로 커졌고 한동...

일본 프로야구 2019 드래프트 신청이 마감 [내부링크]

말씀드렸던대로 올해 일본 프로야구 드래프트 신청이 오늘로 마감되었습니다. 인원은 고교생 139 명, 대학...

라이즈 오브 킹덤즈 공략 - ⑦ 도시위치를 통해 행동력을 빠르고 쉽게 소모하는 법 [내부링크]

게임에 한참 재미를 붙이는 초보시절에는 행동력이 모자라기 쉬워서 이해 못할 수도 있겠지만 라오킹에서 ...

라이즈 오브 킹덤즈 공략 - ⑧ 용기병의 활용, 가장 빠른 유닛을 더 빠르게 [내부링크]

용기병은 보잘것 없는 녹색티어 유닛이지만 보기드물게 기마병 속도 스킬을 가진 기마 특성 영웅이라는 점 ...

라이즈 오브 킹덤즈 공략 - ⑨ 스킬업에 들어가는 조각상 갯수를 통해 게임을 분석해보자. [내부링크]

라오킹을 처음 시작하고 정보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 다녀봐도 스킬업에 들어가는 조각상 정보를 찾는건 쉽...

Andreas Scholl 안드레아 숄 - White as lilies [내부링크]

멜로디도 좋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가느다랗게 펼쳐진 반주가 묘한 플로우를 품고 있다. 한때 우리나라에서 ...

일본 고교야구 연맹 '7일간 500구 이내' 투구수 제한 시행 [내부링크]

구글 번역이라 내용이 매끄럽지 않은 점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마 우리나라에서는 제가 처음으로 거론...

dailymotion 다운로드 사이트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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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오브 킹덤즈 공략 - ⑩ 다 안다고 착각하는 중상자, 사망이 생기는 규칙. 병원. [내부링크]

병력을 뽑는데 걸리는 자원도 자원이지만 시간이 상당히 걸리므로 애써 모은 병력을 잃으면 타격은 상당하...

2019-2020 NBA 개막전 및 첫주 일정 정리 [내부링크]

매번 느끼지만 NBA 사무국은 사악하다 싶을 정도로 머리가 잘 돌아간다. 개막전 매치만 봐도 알 수 있는...

라이즈 오브 킹덤즈 공략 - ⑪ 을지문덕 용도별 특성 트리 3가지 [내부링크]

을지문덕은 한국으로 시작하면 기본으로 주어지는 탱커형 영웅으로 에픽티어 유닛중에서도 꽤 좋은 평가를 ...

2019 NPB 일본 프로야구 드래프트 일정 [내부링크]

슬슬 일본 프로야구 드래프트 시즌이 되어가고 있어 소식 전해드립니다. 일단 일정을 알아봤는데요 신청 마...

2019-2020 여자배구 개막전 및 1라운드 경기 일정 정리 [내부링크]

개막전은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1,2위를 했던 흥국과 도공의 매치로 결정됐다. 장소는 역시 디펜딩 ...

모탈컴뱃 11 - 신 캐릭터 터미네이터 T-800 플레이 영상 [내부링크]

모탈컴뱃에 터미네이터가 추가되었다. 불과 두시간전에 올라온 따끈한 영상!!페이탈리티는 말로 하면 재미 ...

Mocha Cotton 일러스트 모음 [내부링크]

실사풍의 배경과 공간감의 조화. 공간감을 최대한 끌어올리기위해 좌우, 위아래 캔버스 크기를 기형적으로 ...

쉐임리스 시즌 10 트레일러 [내부링크]

트레일러가 나온건 약 보름쯤 전인데 지금에서야 소개를 하네요. 길이는 30초 정도로 짧아서 많은 내용이 ...

라이즈 오브 킹덤즈 공략 - ③ 암흑시대 진입 이후 게임 비판 [내부링크]

본진을 16랩까지 올리면 진입하게 되는 암흑시대. 짱짱하게 하면 약 2주, 슬슬하면 약 한달 정도 걸린다고 ...

2019 세계 청소년 야구 대회 - 한일전 하이라이트 리뷰. 한국 승리! [내부링크]

8회말 3루수 이시카와가 송구를 하면서 실책이 나와 동점이 만들어지는 상황. 커버 플레이가 엉망이다. 빠...

2019 세계 청소년 야구대회 한일전 이주형 헤드샷 영상 [내부링크]

결과적으로 이 몸에 맞는 공 때문에 일본의 송구실책과 더불어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전체 경...

라이즈 오브 킹덤즈 공략 - ④ 초보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팁들 [내부링크]

1. 가능하면 초반에 점수를 빨리 올려라. 이 게임의 PVP 시스템이 비교적 단순한 맨파워 싸움이기 때문...

[미드] 옐로우스톤 시즌 2 - 5화 리뷰 [내부링크]

이번 화는 립과 베스의 어린 시절을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쇼업을 위해 잔뜩 치장하는 어린 베스. 까칠하게...

[미드] 옐로우스톤 시즌 2 - 6화 리뷰 [내부링크]

이번 화 역시 가족의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 어린 제이미가 변호사가 된 계기가 나온다. 아니나 다...

너구리 ponpoko 고전게임 인트로 음악 (핸드폰 벨소리용) [내부링크]

인트로 부분에서 딱 끝나도록 편집한 것. 나처럼 필요한 사람이 어딘가엔 있을지 몰라 올려둔다. 첨부파일 ...

흐르는 강물처럼 프로포즈 장면 (영문자막) [내부링크]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 하도 많이 봐서 대사를 달달 외우고 있는데 이왕이면 영어로 외우려고 영어 자막...

[미드] 옐로우스톤 시즌 2 - 7화 리뷰 [내부링크]

* 이번화는 정말 재미있으니까 아직 본편을 안보신 분은 본편을 꼭 먼저 보세요. * 혼자 말을 타고 나가는 ...

라이즈 오브 킹덤즈 공략 - ⑤ 전쟁을 앞두고 준비해야 할 것 [내부링크]

나름 상위권 연맹에 가입 이후 지금까지 영농생활을 하며 꿀만 빨다가 얼마전 대규모 전쟁이 일어나 이번에...

라이즈 오브 킹덤즈 공략 - ⑥ 시청 업그레이드 정보 [내부링크]

출처 : https://cafe.naver.com/riseofkingdoms/9062 시청은 성벽과 함께 다른 건물 하나가 업글 조건으로 ...

흥국생명 루시아 프레스코(Lucía Fresco) 프로필, 사진 모음 [내부링크]

1991 년 5 월 14 일생, 아르헨티나. 196cm, 88kg. 아포짓. 참가클럽 Club Santa Rosa Chajarí (2003–2...

동영상 자막 싱크 맞추기, 저장하기 (다음 팟 플레이어) [내부링크]

자막 싱크 맞추기란 꽤 번거롭다. 특히 유명하고 오래된 외화일수록 자막이 여러가지가 존재하는 탓에 자막...

2006년 61회 청룡기 정영일과 김광현의 뜨거웠던 여름 [내부링크]

광주 진흥고 시절의 정영일 2006년 청룡기 고교야구 대회. 이 대회는 당시 최대 화제였던 광주 진흥고의 정...

라이즈 오브 킹덤즈 공략 - ① 모든 국가문명 설명, 특수유닛, 고유 특성 소개, 전투화면 [내부링크]

모바일게임 '도탑전기' 개발사로 잘 알려진 릴리스 게임즈(Lilith games)가 만든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곧...

2019 고시엔 결승전 리뷰 - 만년 콩라인 리세이샤 드디어 정상에 오르다 [내부링크]

2019 여름 고시엔 결승전 履正社(大阪) - 星稜(石川)리세이샤(오사카) - 세이료(이시카와) 세이료에서는 당...

라이즈 오브 킹덤즈 공략 - ② 전체적인 게임 시스템 살펴보기 [내부링크]

문명처럼 정찰병을 보내 주변 지역을 정찰하는 방식으로 맵을 넓힌다. 물론 이 과정에서 유적이나 타부족, ...

제47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 휘문고 : 강릉고 [내부링크]

내년 2차 드래프트 최대어인 강릉고 김진욱의 피칭모습. 수원에서 강릉으로 전학을 갔기 때문에 1차 드래프...

영화 브루클린 Brooklyn (2015) [내부링크]

가장 좋아하는 장면을 영문 자막을 넣어 인코딩 해봤다. 주연인 시얼샤 로넌(Saoirse Ronan)은 뉴욕 출생...

동영상 자막파일 삽입 후 편집 (다음 팟 인코더) [내부링크]

영화 동영상에 SRT나 SMI 등의 자막파일을 입힌 채 간단한 편집을 하려고 해봤는데 생각처럼 쉽지가 ...

2019 고시엔 - ABC 아나운서 마스다 사오리 増田紗織 [내부링크]

이번 고시엔 중계에서 눈에 띄는 아나운서가 하나 있길래 검색을 좀 해봤다. 마스다 사오리 増田紗織 1997...

2019 고시엔 준결승 리뷰 - 이번 대회 최강의 두팀이 결승에 오르다 [내부링크]

履正社(大阪) ― 明石商(兵庫)리세이샤(오사카) - 아카시 상고(효고) 리세이샤는 에이스가 등판하지도 않았...

2019 고시엔 본선 8일차 리뷰 - 이변은 없었다. 리세이샤, 세이료 무난히 16강 진출 [내부링크]

履正社(大阪) ― 津田学園(三重)리세이샤(오사카) - 츠다가쿠엔(미에) 압승이 예상된다고 어제 프리뷰에 썼...

2019 고시엔 - 내일(8.15) 전 경기가 태풍으로 인해 순연됩니다. [내부링크]

따라서 모든 일정은 하루씩 늦춰집니다. 휴식일 역시 그대로 유지된채 하루씩 늦춰집니다.

2019 고시엔 본선 9일차 리뷰 - 나루토, 나라시노, 구마모토 공고, 공립 3개교가 모조리 탈락 [내부링크]

鳴門(徳島) ― 仙台育英(宮城) 나루토(도쿠시마) - 센다이 이쿠에이(미야기) 1회부터 무려 4점을 뽑아내는 ...

2019 고시엔 - 나라시노 교가 [내부링크]

응원 때문이 아니더라도 나라시노는 교가가 상당히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교가의 순위는 게...

2019 고시엔 16강 1일차 리뷰 - 아카시 상고 극적으로 8강 진출 [내부링크]

16강 시작입니다. 16강 부터는 각 학교마다 이번 대회에서 이기고 올라온 학교와 해당경기의 점수를 함께 ...

2019 고시엔 16강 2일차 리뷰 - 리세이샤,세이료 8강진출. 8강 대진표. [내부링크]

高岡商(富山) - 履正社(大阪) 다카오카상고 (도야마) 리세이샤 (오사카) 다카오카 상고 : 1라운드 이와미 ...

2019 고시엔 8강 리뷰 - 리세이샤 역전승으로 준결승 진출, 준결승 대진 [내부링크]

오늘은 아침부터 류현진 선수가 점수를 와장창 내주는 바람에 솔직히 야구는 쳐다보기도 싫은 상태에서 고...

U-18 세계 청소년 야구 대회 - 일본 1 차 후보 선수 37 명 발표(사사키 로키 포함) [내부링크]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기장에서 열리는 세계 청소년 야구 대회에서 일본의 1차 후보 명단이 발표되었습...

양효진 연봉 3억 5천 FA 계약. 현대건설 잔류. 고예림 영입. [내부링크]

이번 FA 시즌 최대어이자 현대건설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였던 양효진이 3억 5천에 현대건설에 잔류하는 것...

GS 칼텍스 박혜민 고교부터 프로까지 & 프로 첫 득점 영상 [내부링크]

가장 먼저 알게된건 선명여고 때 뉴스에서도 짧게 나온 적 있었는데(참고로 선명여고는 우리나라 여고 배구...

GS 칼텍스 박혜민 기업은행전 5세트 활약 영상 모음 (19년 2월 16일) [내부링크]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후반기 야금야금 승점을 까먹고 있는 GS 칼텍스와 바로 위에서 1,2...

2019 고시엔 - 방문자분이 직관 후 보내주신 사진 모음 [내부링크]

고맙게도 블로그 손님 중 한분이 고시엔 직관을 다녀와서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

2019 고시엔 - 세이코 탈락 2CH 반응 [내부링크]

2CH는 일본의 디씨 인사이드 같은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거친 곳이긴 해도 매스컴에서는 볼 수 없는 필...

2019 고시엔 - 나라시노 올 여름 신곡 THE ALFEE 星空のディスタンス [내부링크]

나라시노 응원곡은 선수마다 응원곡이 따로 있는 모양인데 다카하시 마사야라는 2학년 우익수의 곡이 이번 ...

2019 고시엔 - 각 학교들이 묵는 숙소에 대해서 [내부링크]

H2에 나오는 장면입니다. 근데 이게 고증상 좀 틀립니다. 고시엔 진출 학교들이 묵는 숙소는 일본 고교야...

2019 고시엔 본선 5일차 리뷰 - 구마모토 공고 끝내기 홈런 및 2라운드 시작. [내부링크]

日本文理(新潟) ― 関東一(東 東京)니혼 분리(니가타) - 간토다이 이치(동 도쿄) 치고받는 난타전 끝에 간...

[미드] 옐로우스톤 시즌 2 - 4화 리뷰 [내부링크]

케이시가 들판에서 수백마리의 소들이 죽어있는걸 발견합니다. 소에게 좋지않은 독초가 문제였는데 이곳에...

2019 고시엔 본선 6일차 리뷰 1/2 - [움짤추가 완료] 오미고교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완패 [내부링크]

筑陽学園(福岡) ― 作新学院(栃木)지쿠요 가쿠엔(후쿠오카) - 사쿠신가쿠인(도치기) 경기 초반 근소하게 사...

2019 고시엔 본선 6일차 리뷰 2/2 - 츄코다이츄쿄, 아카시상고 16강 진출 [내부링크]

中京学院大中京(岐阜) ― 北照(南北海道)츄쿄가쿠인다이 츄쿄 (기후) - 호쿠쇼(남홋카이도) 호쿠쇼의 응원...

2019 고시엔 본선 7일차 리뷰 1/2 - 후쿠시마의 깡패 세이코 탈락하다. [내부링크]

宇和島東(愛媛) ― 宇部鴻城 (山口)우와지마히가시 (에히메) - 우베 고조 (야마구치) 9회에 우베 코죠가 한...

2019 고시엔 본선 7일차 리뷰 2/2 - 나라치벤과 고세이의 6점차 역전 재역전, 다카오카 16강 진출 [내부링크]

智弁学園(奈良) ― 八戸学院光星(青森)치벤가쿠엔 (나라) - 하치노헤가쿠인 고세이 (아오모리) 치벤은 부전...

2019 고시엔 - 학교별 지역외 선수 정리 및 현별 예선참가 학교수 [내부링크]

2019 101회 고시엔 진출학교 별 지역외 선수 정리 외부 출신 0명 : 10개교 (전원 자기 지역 출신 선수) 도...

2019 고시엔 본선 4일차 리뷰 1/2 - 하나마키 히가시 1회전 탈락 이변! [내부링크]

花巻東(岩手) ― 鳴門(徳島)하나마키 히가시(이와테) - 나루토(도쿠시마) 오늘 저에게 메인 경기는 나라시...

2019 고시엔 본선 4일차 리뷰 2/2 - 나라시노 극적인 역전승으로 2라운드 진출. [내부링크]

習志野 (千葉) ― 沖縄尚学(沖縄) 나라시노(치바) - 오키나와 쇼가쿠(오키나와) 잠시 후 다가올 폭풍을 짐...

2019 고시엔 본선 3일차 리뷰 2/2 구가야마, 쓰루가게히 2라운드 진출 [내부링크]

마에바시 이쿠에이 (군마) - 고쿠가쿠인대 구가야마 (서도쿄) 前橋育英(群馬) ― 国学院久我山(西東京) 원...

2019 고시엔 - 유명 응원곡에 대해 알아봅시다 [내부링크]

고시엔은 다들 아시다시피 유명한 응원곡이 몇곡 정해져있습니다. 넓게 잡으면 약 30여곡 되는데요 그 중에...

2019 고시엔 본선 2일차 리뷰 1/2 - 리세이샤 2라운드 진출 [내부링크]

리세이샤(오사카) VS 가스미가우라(이바라키)履正社(大阪) VS 霞ケ浦(茨城) 가스미가우라의 투수 스즈...

2019 고시엔 본선 2일차 리뷰 2/2 - 세이료, 승리 후에도 남는 찜찜함. [내부링크]

세이료 (이시카와) VS 아사히카와 대학 부속 (북 홋카이도)星稜(石川) VS 旭川大 (北北海道) 아무리 세...

2019 고시엔 - 공부 잘하는 학교는 어디? 올 여름 고시엔 진출고교 편차치 분석 [내부링크]

출전 학교 이름지역편차공 · 사아사히카와 대학 부속북쪽 홋카이도59사립호쿠쇼남쪽 홋카이도41사립하치노...

2019 고시엔 본선 3일차 리뷰 1/2 - 이변은 없었다. 치벤, 메이토쿠 2라운드 진출. [내부링크]

본선 3일차 (1/2) 요나고 히가시 (돗토리) - 치벤 가쿠엔 와카야마 (와카야마) 米子東(鳥取) ― 智弁和歌山...

2019 고시엔 본선 1일차 리뷰 - 사가기타의 기적은 어디로, 다카오카 2라운드 진출 [내부링크]

드디어 본선 시작입니다. 일단 개회식 몇장 찍었습니다. 학생 대표 선서는 본선 대진 추첨을 할 때 별도로 ...

2019 고시엔 - 세이료와 나라시노의 지난 선발 대회 사인훔치기 의혹 정리 [내부링크]

올해 봄 3월 28일 선발 고시엔 대회 2차전. 1차전에서 대회 최고의 강적 리세이샤를 잡고 올라와 기세가 하...

일본 오사카 지역 교복 인기도 순위 탑10 고교 [내부링크]

교복 인기도 순위를 알려주는 사이트가 있길래 여러 현 중에 오사카를 골라 상위 10위까지 학교를 모아봤습...

Dutch Treat - Tranquility (1977) [내부링크]

카멜을 중심으로 70년대 아트락을 좋아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생각보다 취향에 딱 맞는 뮤지션을 찾는건 정...

모니터 절전모드 진입시 USB 연결,해제음이 반복될 때 [내부링크]

이번에 산 모니터가 절전모드로 들어갈 때 USB 연결음과 해제음이 무한 반복되는 난생 처음 겪는 현상이...

2019 고시엔 - 본선 진출 공립 14개교 일람 (feat. 교복) [내부링크]

올해 101회 고시엔 대회에 공립은 총 14개교가 진출하게 되어 작년의 8개교보다는 6개교가 늘었습니다. 작...

2019 고시엔 - 이번 대회부터 생긴 결승 전일 휴식일 [내부링크]

작년대회의 8강 대진 다들 알다시피 고시엔은 살인적인 일정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에이스 하나에 의지해...

[미드] 옐로우스톤 시즌 2 - 3화 리뷰 [내부링크]

존의 명령으로 케이스에게 일부러 져주며 서열을 넘겨줬던 립은 그만의 방식으로 케이스에게 충성을 보여줍...

2019 고시엔 - 본선 대진 결정! [내부링크]

2019 여름 고시엔 본선 대진표 제 1일 제 2일 제 3일 제 4일 제 5일 제 6일 제 7일 방금 추첨 끝났구요, 저...

2019 고시엔 - 중간소식, 사사키 로키 기장 U-18 참가 안하나? [내부링크]

어제 드디어 본선 대진 추첨이 있었습니다. 2019 고시엔 - 본선 대&#...

[라이젠 3 2200G] 싸지만 킹왕짱 견적 (컴스클럽 후기,3200G 비교,가격포함) [내부링크]

먼저 이것은 지난 3월의 견적이므로 지금과는 약간 가격차가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었으면 좋겠다. 쓰던 컴...

Vaga luna che inargenti - Pavarotti [내부링크]

사실 이 곡만이 아니라 음반들 몇 개도 함께 넣었으나 내내 들었던 것은 이 곡 뿐이었다. 전철을 두번 갈아...

2019 고시엔 - 오늘의 지방예선 소식 (7.30, 전국 모든 예선 종료되다) [내부링크]

에히메 결승 우와지마 히가시 VS 마츠야마 세이료 경기 초반에 나온 마츠야마의 스퀴즈를 우와지마가 더...

2019 고시엔 예선 정리 [내부링크]

올해 예선에서도 크고 작은 이변이 있었네요. 저로서는 응원하는 학교가 너무 많이 떨어져서 이번 예선에 ...

2019 고시엔 - 오늘의 지방예선 소식 (7.26 2/2 오미고교 본선 진출!) [내부링크]

시가 결승 오미고교 VS 코우센 오미에서는 하야시가 선발로 나왔습니다. 경기 내내 오미에게 기회가 많았...

2019 고시엔 - 사사키 로키는 왜 결승전 등판을 하지 않았을까. [내부링크]

관심을 끌었던 이와테의 하나마키 히가시와 오후나토의 결승전에서 사사키가 등판하지 않은 오후나토는 결...

2019 고시엔 - 오늘의 지방예선 소식 (7.27, 소시가쿠엔 탈락) [내부링크]

고치 준결승 메이토쿠 VS 오카 별로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6회까지 오카가 이기고 있더군요. 아무래도 6...

2019 고시엔 - 오늘의 지방예선 소식 (7.28, 세이료 오쿠가와 본선 진출) [내부링크]

평안한 일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7월 28일 지방 예선 소식 시작합니다. 오사카 준결승 콘코의 선발 14번 츠...

2019 고시엔 - 오후나토 탈락 후 방문자수 변화 [내부링크]

^.^;;;' 방문자분들 모두 사랑합니다. 2019 고시엔 가이드 - 시청 요령부터 관전 포인트까지 총정리※ 각 ...

2019 고시엔 - 시마네 결승 마지막 순간 [내부링크]

시마네 결승 이와미 치스이칸 VS 카이세이 경험상 일본에서 개인이 유투브로 올리는 야구 영상들은 걸핏...

2019 고시엔 - 오늘의 지방예선 소식 (7.29, 리세이샤 본선 진출) [내부링크]

오사카 결승 경기초반 콘코의 호수비를 보시죠. 잘싸웠습니다. 콘코. 츠지모토와 아지사카 둘이서 경기의 ...

다니엘 리카리(Danielle Licari) [내부링크]

프랑스의 가수. 샹송과 스캣을 불렀는데 그 중에 스캣이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그 중 가장 유명한 스캣송...

2019 고시엔 - 오늘의 지방예선 소식(7.22, 사사키 로키 준결승 진출!) [내부링크]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7월 22 지방예선 소식 시작합니다. 이와테 준준결승 요즘 사사키의 때문에 가장 뜨...

2019 고시엔 - 오늘의 지방예선 소식 (7.23) [내부링크]

7월 23일, 오늘의 지방예선 소식 시작합니다. 시가현 준준결승 준준결승이고 작년 지역 대회 우승팀의 경기...

2019 고시엔 - 오늘의 지방예선 소식 (7.24, 사사키 로키 결승 진출!) [내부링크]

7월 24일 지방예선 소식 입니다. 오후나토 경기가 있는 날이라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최대한 일...

2019 고시엔 - 본선 진출 확정 학교 [내부링크]

2019 고시엔 - 본선 진출 확정 고교 첫출전 작년 진출 고교 첫출전 ※ 본선 대진 추첨은 8월 3일에 있습니...

2019 고시엔 - 오늘의 지방예선 소식 (7.25, 사사키 로키 벤치, 오후나토 결승전 패배) [내부링크]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일본 고교야구 지방 예선 7월 25일 소식입니다. 시가 준결승 오미 VS 아야하 오...

2019 고시엔 - 오늘의 지방예선 소식 (7.26 1/2, 오사카 토인 예선 탈락하다!!) [내부링크]

오사카 준준결승 오사카 토인 VS 콘코 오사카 오사카 토인 경기는 치벤 가쿠엔과 같은 시간대에 열렸는데...

엠스플 이유빈 아나운서 [내부링크]

95년생. 올해부터 엠스플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새내기 아나운서. 출신 아카데미는 아나레슨. 작년 오버워치...

2019 고시엔 - 오늘의 지방예선 소식 (7.16, 가나아시 농고 탈락!) [내부링크]

7월 16일 지방예선 소식입니다. 먼저 작년 여름 고시엔에 공립으로 준결승까지 올라가서 화제가 되었던 가...

Ed Sheeran & Travis Scott - Antisocial [내부링크]

Ed Sheeran의 새 뮤비가 등장. 4일전에 올라온 따끈따끈한 영상이다. 벌써 조회수는 천삼백만을 돌파. 다...

2019 고시엔 - 오늘의 지방예선 소식 (7.17) [내부링크]

7월 17일 오늘의 지방 예선 소식입니다. 오늘은 하나마키 히가시(이와테)의 경기가 있는 날입니다. 상대가 ...

2019 고시엔 - 빡빡머리는 이제 그만, 고시엔에 부는 변화의 바람 [내부링크]

빡빡머리, 일본어로 마루가리’(まるがり)라고 부르는 이 스타일은 고시엔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유...

헌혈의 집 광화문 지점 이전 소식 [내부링크]

헌혈의 집 광화문 지점이 이전된다고 한다. 이전 위치는 위 이미지를 참고하자. 전철역 옆으로 이동하는 것...

2019 고시엔 - 오늘의 지방예선 소식 (7.19, 사사키 로키 3라운드 진출) [내부링크]

다들 기다리셨나요? 어제는 포스팅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제 경기와 함께 리뷰하겠습니다. 먼저 어제 있...

2019 고시엔 - 오늘의 지방예선 소식 (7.20) [내부링크]

7월 20일 오늘의 지방예선 소식입니다. 먼저 시가현 예선입니다. 작년 진출교였던 오미의 3라운드 경기가 ...

2019 고시엔 - 오사카 지역예선 대진 업데이트 속보 [내부링크]

오사카 대회에서는 대회 중간에 4,5회전 대진을 뽑는데요 이 새로 만들어진 대진이 중계 사이트를 포함 어...

2019 고시엔 - 오늘의 지방예선 소식 (7.21, 사사키 로키, 오쿠가와 동시 출격) [내부링크]

7월 21일 오늘의 지방예선 소식입니다. 한줄요약 : 엄청난 하루였네요! 먼저 이시카와의 세이료, 3라운드 ...

BABYMETAL - Ijime, Dame, Zettai [내부링크]

BABYMETAL - Ijime, Dame, Zettai 무엇이건 모에화가 가능한 일본이긴 하지만 그 이전에 gacha...

Ofra Harnoy - Antonio Vivaldi Concerto in C Minor, RV 402 - Adagio, 오프라 하노이 비발디 첼로 협주곡 [내부링크]

1965년 생. 이스라엘에서 태어났고 어렸을 때 캐나다로 이주했다.(올리는 음반을 비롯하여 토론토 쳄버 오...

Ana Vidovic & Viktor Vidovic - Raft house [내부링크]

안나 비도비치와 그녀의 오빠 빅터 비도비치와의 듀엣 영상. 화면은 겨울인데, 곡은 따듯하고, 그것이 또 ...

박규희 - 최후의 트레몰로 Kyuhee Park - El Ultimo Tremelo - Augustin Barrios Mangore [내부링크]

사실 박규희 연주 영상에서도 최후의 트레몰로는 여러 버전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고, 모든 연...

레오폴드 모차르트 Leopold Mozart - 부레 Bourrée [내부링크]

모차르트라고 하면 다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를 떠올리겠지만 그의 아버지였던 레오폴드 모차르트 ...

바네사 메이 Vanessa Mae - I'm a Doun For Lack Of John 스코틀랜드 환상곡 [내부링크]

바네사 메이는 보통 퓨전 스타일의 곡들이 더 잘 알려져있지만 난 이 클래시컬 음반을 더 좋아했다. 부르흐...

yeol eum son 손열음 [내부링크]

동영상Piano Concerto No. 21 in C Major, K. 467: I. Allegro maestosoProvided to YouTube by...

강주미 Clara-Jumi Kang - Mozart, Violin Concerto No. 5 "Turkish" [내부링크]

협연은 쾰른 쳄버. 다른 사람이 올린 같은 영상을 예전에 플레이 리스트에 넣어두었다가 삭제된 걸 발견하...

영국조곡 English Suite No. 5 in E Minor, BWV 810: II. Allemande (Glenn Gould) [내부링크]

바하의 영국 조곡은 프랑스 조곡이나 6개의 파르티타를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챕터 넘어가듯이 함께 듣게 되...

Chopin - Nocturnes Op. 62 (Ivan Moravec) [내부링크]

4월이 가고 5월이 왔지만, 나에게 5월은 4월보다 더 가혹했다. 5월이 되자 나는 무르익어 가는 봄의 한가운...

Mozart Piano Sonata B flat major, k.333 - 02 Andante cantabile [내부링크]

2악장 Andante cantabile 위주로. 음반으로 듣는건 에센바흐와 피레스 두 가지로 에센바흐로 들을 땐 그냥...

Eschenbach - Mozart ,Piano Sonata In C Major K.279 - II Andante [내부링크]

Eschenbach - Mozart ,Piano Sonata In C Major K.279 - II Andante 들을수록 감칠맛이 있고 처...

Dennis Brain, Mozart Horn Concerto No.1 n D major K 412 [내부링크]

Mozart Horn Concerto No.1 n D major K 412, Dennis Brain.0:00 allegro4:43 rondo(allegro)2010...

Schubert 'An Die Musik' (Arleen Auger) [내부링크]

동영상Arleen Auger - Schubert 'An Die Musik'Soprano Arleen Auger performs Franz Schubert'...

2019 고시엔 - 오늘의 지방예선 소식 (7.12) [내부링크]

지방 대회 다들 즐겁게 시청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중간소식입니다. https://www.nhk.or.jp/koushien/ 7월...

Seong-Jin Cho – Nocturne in C minor Op. 48 No. 1 [내부링크]

쇼팽의 녹턴에서 가장 시끄러운(?) 곡 중에 하나. 작품 48의 1번이라고 되어있는데 녹턴에서는 13번으로 들...

Marilyn Horne - Dove Sei, amato bene? "Rodelinda" [내부링크]

2000년대 초반, 지금은 없어진 회현역 지하상가의 한 레코드 가게에서 크리스타 루드비히와 처음 만난 이후...

2019 고시엔 - 각 지방 예선 주요 경기 및 중계 일정 [내부링크]

오늘은 그간 제 블로그에서 자주 언급했던 지역과 학교들의 일정을 정리해봤습니다.(각 항목의 끝에는 '바...

2019 고시엔 - 오늘의 지방예선 소식 (7.14) [내부링크]

오늘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시마네현에서도 예선이 시작되어 이제 모든 현에서 예선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2019 고시엔 - 오늘의 지방예선 소식 (7.15) [내부링크]

먼저 이시카와의 세이료 소식입니다. 뭐.... 할 말 없습니다. 아직 예선 초반이니까. 중계 경기였는데 아침...

Weiss: Passacaille - Arranged by Göran Söllscher [내부링크]

78년 파리에서 열린 국제 기타 콩쿨에서 자신이 고안한 11현 기타와 함께 바하의 곡으로 우승을 함으로써 ...

노기자카 46 - 쿠보 시오리 [내부링크]

AKB48을 싫어해서 몇년전부터 일본 아이돌 덕질을 끊고 있었는데 같은 프로듀서 밑으로 컨셉을 달리하는...

2019 고시엔 가이드 - 시청 요령부터 관전 포인트까지 총정리 [내부링크]

※ 각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포스팅이 뜹니다. 일정 및 진출학교 관련 2019 고시엔 일정 본선 진출 ...

오랫만에 유투브에 아나 비도비치의 영상이 업로드 ANA VIDOVIC [내부링크]

바이올린에 힐러리 한과 율리아 피셔가 있다면 기타계에는 박규희와 아나 비도비치가 있다. 오늘은 유투브 ...

[미드] 옐로우스톤 시즌 2 - 1화 리뷰 [내부링크]

드디어 옐로우스톤 시즌2가 시작됐습니다. 참고로 시즌3도 확정이 되었다고 하네요. 리뷰 시작합니다. 옐로...

[미드] 옐로우스톤 시즌 2 - 2화 리뷰 [내부링크]

베스는 자신의 투자회사를 빽으로 옐로우스톤 주변의 땅을 닥치는대로 사들입니다. 모니카는 첫 강의 시작...

Suzanne Ciani - Turning [내부링크]

어렸을 때 이것저것 음악을 닥치는 대로 들어나가던 시기(얼마나 아름다웠는지!)에 한번은 수잔 시아니가 ...

Megurine Luka - Stardust Utopia [내부링크]

보컬로이드는 많이 듣는 편은 아니지만 듣다보면 꽤 좋은 곡들이 많다. 난 미쿠보다는 루카를 더 좋아하는 ...

르상티망 - 하나자와 켄고 [내부링크]

예전에 정말 우연하게 르상티망을 본 뒤로 영풍문고에서 1,2권을 직접 샀는데 내가 만화책을 산 것은 100년...

2019년 7월 12일 오전 7시 50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내부링크]

1990년에 나온 루카스아츠의 어드벤쳐 게임으로 비록 몇달후에 나온 원숭이 섬의 비밀로 인해 널리 알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