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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입문에 좋은 자료 [내부링크]

뭐든 알고마셔야 그 풍미가 더욱 각별해지는법, 와인을 무작정 마시기보단, 대략적인 방법이나 에티켓을 알면 더욱 흥미롭다. 본격적으로 와인에 대해 넓고 얕게 파헤쳐보기에 앞서, 와인관련 지식을 참고할 만한 서적을 몇개만 추천하면 아래와 같다. 참고로 소믈리에 자격을 본격적으로 취득하려면, 보다 전문적인 교재를 찾는게 더 좋을 것 같다. No 1. Wine folly: Magnum edition(와인폴리) [초보라면 강추] https://www.google.com/books/edition/Wine_Folly_Magnum_Edition/H-hqDwAAQBAJ?hl=en&gbpv=0 Wine Folly: Magnum Edition Search Images Maps Play YouTube News Gmail Drive More » Sign in Books Add to my library Write review Get print book No eBook available Amazon.com 교

W1. 덕혼 멜롯 2019 (Duckhorn, Napa Valley Merlot), 미국 [내부링크]

부랴부랴 W1글을 발행한 이유는, 얼른 와인후기글들을 작성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마신 와인들은 제쳐두고, 가장 최근에 마신 와인부터 리뷰하고자 한다. 이번 글 목차는 다음과 같다. 1. 잡설 2. 덕혼 멜롯 소개 3. 후기 1. 잡설 당연하겠지만 미국산 와인은 미국내에서 저렴하게 구할 수 있어서 좋다. 덕혼정도라면.. 직구도 매우 강추. 2. 덕혼 멜롯(혹은 메를로) 2019 오늘 먼저 리뷰할 와인은 덕혼 멜롯으로, 오리마크가 귀여운 와인이다. (2023.02.08일 기준) 원래 사진을 깜박했다가, 또가서 찍었다. 순서대로 스태그스리프 메를로 2019, 덕혼 메를로 2019, 쁘띠쁘띠 코스트코 가성비라는 쁘띠쁘띠가 같이 찍혔다. 대충 한국가격의 2/3가격이랄까... 한번에 6병이상 사면 15%할인되고 Payless market 할인 5%까지 껴서, 덕혼 멜롯 2019 44불 겟. 왼쪽에 스태그스리프를 같이 주워왔다. 아래에 까버네소비뇽은 다음기회에..ㅜ 덕혼 까버네 소비뇽 2

W2. 롬바우어, 카베르네 소비뇽 2019 (Rombauer Cabernet Sauvignon) [내부링크]

이번에도 나파벨리(미국) 와인이다. 롬바우어 카베르네 소비뇽 2019. 까베르네..? 까버네..? vivino 4.2이며, 구매가는 42불이다. 맛있다..!! 출처: https://rombauer.com/ 3대째 와인맛집인 롬바우어 빈야드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광학분류기를 이용해 와인을 선별한다는게 특징이다. 풀바디 와인으로, 스테이크나 소세지, 치즈랑 잘 어울린다. 온도는 15도~17도 사이에서 마셨는데 딱 적당했다. 좀더 온도를 높일까 고민하다가 그냥 마셨다만.. 디캔팅은 1시간 정도 했는데, 아로마를 더 화사하게 느낄 수 있었다. 사실 말이 디캔팅 1시간이지, 걍 1시간동안 부어놓고 마셨다고 보면 된다. * 로버트파커 성님께서 롬바우어 까버네소비뇽 2016빈티지에는 90점을 주셨다. * 롬바우어는 카네로스 샤도네이가 꽤나 유명한편인데, 비비노 평점도 4.4로 좋다. 물론 비비노로만 따지면 4.6짜리 롬바우어형제들도 많다. 진판델 다이아몬드가 비싼만큼 비비노 점수가 높더라.. 출

W3. 케이머스 2020 (Caymus) [내부링크]

음... 맛있다. 나파밸리의 자랑, 케이머스. 어제 2020년산을 맛봤다. 출처: https://www.caymus.com/ 와그너(Wagner) 가문이 생산하며, 8개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를 섞어(블렌딩), 기복없는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가격 동일 빈티지를 2개월 전쯤 코스트코랑 이마트에서 119,000원에 파는걸 봤다. 평소엔 14~17만원 한다고 한다 (빈티지별 상이). 가격은 정확히 잘 모르겠다만, 이마트상품권이나 온누리등등 + 이벤트 등을 이용하면 10만원 안으로도 구매 가능하다고 한다. 미국은 70~80불정도 한다. 솔직히 한국에 있을 때 10만원 이상 하는 fine wine을 많이 맛보고 싶다면, 환율, 관세 및 배송비 고려해서 직구하는게 좋다. 다만 여러병 사야 이득인 편... 구글에 와인 직구 치면 전문가의 고급가이드가 많으니 참조. 리뷰 색구분은 사실 봐도봐도 잘 모르겠다. 사람 몸이 만냥이면, 눈이 8천냥이라던데, 나는 2천냥 거지라 ㅜ 여튼, 그래도 색을 보

W4. 쁘띠쁘띠(Petite Petit) [내부링크]

코끼리 두마리가 귀여운 가성비로 유명한 와인, 쁘띠쁘띠. 출처: https://shop.michaeldavidwinery.com/product/2020-Petite-Petit 왜 쁘띠쁘띠일까? 쁘띠 시라즈(petite shiraz)와 쁘띠 베르도(petit verdot) 두가지 품종의 포도를 썻기 때문이다. 출처: https://shop.michaeldavidwinery.com/product/2020-Petite-Petit , 뇌피셜아님 *참고로 쁘띠(petite, petit)는 프랑스어로 작고 귀여운이란 형용사다. 작고 귀여운 코끼리 두마리. 그리고 petite은 여자에게 쓰는 말, petit는 남자에게 쓰는말이다. ex) the little boy = le petit garden 나만 왼쪽코끼리가 더 사나워 보이는걸까? *참고로 와이너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이며, Michael Davide family가 운영한다. 큐트큐트보단 쁘띠쁘띠가 있어보이니까..ㅎ 가격 한국가격은 2~2.5만

W5. 스택스 리프 멜롯 2019 (Stags' Leap merlot) [내부링크]

이번에도... 미국와인..!! 그유명한 스택스리프 지역의 와인을 마셨다. 출처: https://www.stagsleap.com/ 사실 유명한 와이너리의 물건은 아니지만, 이 지역의 와인이 우수하다는 평. 왜 유명해졌냐면, 1976년 파리의 심판(Judgement of paris)이라 불리는 와인경연에서 프랑스의 그 유명한 와인들 (그랑크뤼 1급 와인들, 샤토무통 샤토몽로셰 등등...)을 누르고 Stag's leap wine celler 1973(미국)이 레드와인에서 1등을 했다. 화이트와인부문에서 이미 Ch. montelena 1973(미국)이 1등을 해서, 프랑스 배심원들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조금이라도 미국산같으면 낙제점을 퍼부었는데도 1등을 했다는 사실. (배심원이 프랑스 8, 영국 1, 미국 1이었다) 출처: https://www.stagsleapwinecellars.com/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에서 기념으로 1병 소장중. *덧. 가격차이가 거의 3배정도라는 사실. *덧.

와인 캐리어에 담아오기 [내부링크]

한국 돌아갈 날이 얼마 안남았다... 나파밸리 안녕 ㅜ 이번글은 관세규정을 알아보고, 캐리어에 안전하게 담아오는 법을 알아보자. (해외에서 와인 사면 박스 잘 안줌) 대한민국 관세 규정 및 계산법 중요하다. 먼저 관세규정은 2023년 2월 15일 글 작성일 기준으로, 주류는 2병 / 합계 400$ 이 한계다. 이제 초과할때에 대해 알아보자 계산방법은 아래와 같다. 출처: https://www.customs.go.kr/call/ad/crmcc/selectBoardView.do?mi=6827&cnslAcapSrno=2833758#:~:text=2.,%EB%B6%80%EA%B0%80%EC%84%B8%2010%25%EA%B0%80%20%EB%B6%80%EA%B3%BC%EB%90%A9%EB%8B%88%EB%8B%A4. 그래서 얼마라고? 알고싶으면 여기에서 계산해볼 수 있다. 대한민국 관세청으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https://www.customs.go.kr/kcs/ad/tax/Item

W6. 테레 디 마리오 (TERRE DI MARIO) [내부링크]

세븐일레븐에서 요상한 와인을 판다.... 귀국 기념으로 아내랑 편의점투어를 하다가 발견했다. 이름하야 테레디마리오, 이탈리아 와인이다. 출처: 세븐일레븐 한병에 17,000원, 두병에 15,000원...?? 찾아보니 LM(Luca maroni) score가 94점이다. ㅎㄹ... http://www.lucamaroni.com/index.php/en/ Luca Maroni - Home Home Best Tastings Luca Maroni Tasting Method Knowing Wine Events Advanced Search Legend Portal Content 9.001 companies • 255.220 tasted wines/tasting schedules • 1.020.880 tasting assessments • 765.660 additional qualitative indices • 128.747 informations on companies • 5.185.611 in

C1. 커피더맨 용산본점 (Coffee the man) [내부링크]

[2023.03 추가] 사장님 재개발때문에 가게이전하신다셔서 4월부턴 못보게되었다. 이제 원두 어디서사지ㅜ 커피를 마시면 좋은점이 뭐가있을까? 대충 항산화작용이 있지만 위에 안좋다... 라고 알고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출처: google scholar에서 발췌. IF(impact factor) 4.342 해당 논문에서는 커피와 각종 암과의 관계를 메타분석했다. 메타분석이 뭐냐면, 지금까지 발표된 모든 연구를 통합분석하는것이다. 읽어보면 내용이 흥미롭다. 커피는 대체로 해롭다고 알려졌지만, 해당 논문의 저자는 분석결과 커피가 건강에 유익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예전에는 카페인에만 관련되어있던 연구가 페놀산과 같은 커피성분에 대한 지식이 개선되면서 이러한 변화가 일어났다고 할 수 있다. 논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간질환, 당뇨병, 파킨슨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것이 분명히 입증되었다. 2) 커피의 암 발생 위험에 대한 연구결과는 일반적으

W7. 덕혼 까베르네 소비뇽 2019(Duckhorn cabernet sauvignon) [내부링크]

미국에서 들고온 와인 두개 중 하나를 깟다. 덕혼 까베르네 소비뇽 2019! payless 특징 멜롯에 비해, 바디감이 적고 드라이하다. 본인... 와린이... 달달 향긋한 덕혼 멜롯이 더 좋더라. https://blog.naver.com/weeandlee/223005744871 W1. 덕혼 멜롯 2019 (Duckhorn, Napa Valley Merlot), 미국 부랴부랴 W1글을 발행한 이유는, 얼른 와인후기글들을 작성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마신 와인들은 제쳐... blog.naver.com 호주산 립캡/등심, 과일 및 아이스크림 등등 다양하게 페어링 도전 *덧. 우측 사진에 하얀박스는 "말라카이트" 라는 남영역 젤라또가게이다. 대존맛 추천 Tasting note는 다음과 같다. Beautifully rich and complex, this wine offers enticing aromas of huckleberry jam, black cherry and cinnamon

W8. 루이 까냐스 셀렉시온 데 라 파밀리아 2016 (LUIS CANAS RESERVA, seleccion de la famillia) [내부링크]

루이까냐스!! (스페인 와인) 떼루아 아울렛 에서 줍줍했다. 향 너무좋고. 전체평균은 3.1쯤 되는거같다. 2016빈은 3.4정도? 한국서 최저가로 3.7로 판매하는걸 봤었는데, 못샀다. 떼루아에서 3만원대에 팔길래 바로 샀다. 비비노 평점도 좋다. 루이까냐스라고 치면 형제들이 많이나온다. 출처: https://www.luiscanas.com/origen 먼저 리오하(Rioja)는 스페인의 생산지 이름이다. 좌측부터 순서대로 오크 숙성기간이 길며, 그만큼 더 비싸진다. 이름은 루이까냐스 뒤에 등급이 붙어있다. 순서대로 화이트 / 크란자 / 리제르바 / 리제르바(페밀리셀렉션) / 그란 리제르바 / HIRU 3이다. 화이트와 HIRU 3을 제외하면, 각각의 표기는 등급을 의미한다. 스페인 와인 등급표는 아래와 같다. https://namu.wiki/w/%ED%8F%AC%EB%8F%84%EC%A3%BC/%EC%8A%A4%ED%8E%98%EC%9D%B8 오늘 마신 페밀리 셀렉션은 템프라니요

W9. 마츠 엘레시오 (MATSU El RECIO) [내부링크]

와인먹고 그냥 넘기기 아쉬워서 블로그를 쓰기 시작했는데, 써야될 리뷰가 벌써 쌓이고있다.... 어쨋거나, 오늘은 라벨로 유명한 와인, 마츠(스페인) 대해 얄팍하게 알아보자. ABOUT BODEGA "MATSU(まつ)" Bodega는 vineyard 앞에도 종종 붙는 단어로, "술 보관 양조" 하는 곳을 의미한다. MATSU는 일본어로 "소나무" 혹은 "기다림 이란 뜻이라고 한다. 인간의 간섭 없이, 포도가 잘 익기를 기다린다는 오너의 와인 철학을 모티브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MATSU vineyard는 스페인에서도 진하고 강한 레드와인으로 유명한 토로(D.O.Toro) 에 위치했다. 출처: https://bodegamatsu.com/en/wines/ VEGAN 마크에서 알 수 있듯이, 유기농 와인이라고 한다. 인공 살균제 제초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뜻. 대단합니다. 총 네종류의 와인을 판다. 레드 삼대장. 좌측부터 엘 피카로(El Picaro), 엘 레시오 (El Recio)

W10. 타라파카 그랑 리제르바 에티케타 아쭐(Tarapaca' Gran Reserva Etiqueta Azul) [내부링크]

아내발 깜짝출연 타라파카 그랑 리제르바 에티케타 아쭈르 2020빈 오픈 6만원대에 줍줍. ㅈㅁㅌ. VINA TARAPACA' GRAN RESERVA ETIQUETA AZUL RED BLEND 라벨에 써있는 단어들이다. 하나씩 알아보자. VINA TARAPACA'는 와이너리 명칭이다. 칠레의 마이포벨리(Maipo Velley)에 설립된 유서깊은 와이너리로써, 칠레 역사상 가장 많은 와인 관련 상을 수상하였다고 한다. 1874년에 돈 프란시스코 로하스 이 살라만카(Don Francisco de Rojas y Salamanca)는 맨처음 칠레의 마이포벨리에 Vina de Rojas라는 양조장을 설립하였다. 이후 돈 안토니오 사발라에게 인수되면서 Vina Zavala로 명칭이 변경됬다. 마지막으로 도나 메르세데스 울로아의 소유가 되며, 양조장의 이름은 Vina Tarapaca Ex Zavala가 되었다. 요약하면 명칭은 Vina de Rojas > Vina Zavala > Vina Tara

S1. 청주와 사케, 그리고 경주법주 초특선.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월계관은 가성비 갑, 그리고 경주법주 초특선은 우리나라의 프리미엄 청주로써 맛있다. 사케등급으로 따지면 준마이 다이긴죠급으로, 갓성비라는 월계관 준마이다이긴죠랑 얼추 비슷...? 하다. 암소서울에서 마주친 "경주법주 초특선". 경주법주는 신라시대의 청주 빚는 법을 재현한 법주(法酒)라는 의미라고 한다. 국내의 청주는 일제강점기때 미주(쌀로만든술) 이 금지를 당하면서, 많이 실전되었다고 한다. 초특선 은 일본의 주류법에 따른 분류로, 가센 / 죠센 / 토쿠센(특선) / 초토쿠센(초특선)의 등급에서 따온 단어다. 왜 사케 카테고리에 넣었냐 라고 묻는다면, 경주법주는 밀 누룩을 이용한 전통적인 한국의 청주 제조법보다는 쌀만을 이용하고, 도정률을 강조한 일본의 사케 제조법에 가깝기 때문이다. 일단 뭐 정치, 역사적인 건 다 떠나서... 사케와 함께 경주법주 초특선에 대해 좁고 얄팍하게 알아보자. 사케에 대한 이것저것 사케. 술 주(酒))의 일본식 발음이며, 사실 일본에서는 술을

W11. 우메슈(TEMARI, UMESHU) 그리고 남영역 마구로참치 [내부링크]

솔직히 이번 포스팅은 참치리뷰에 가깝다. 마구로참치 골드스페셜 어우 쒸... 단골 참치집이 코로나로 가게 접은뒤로 한동안 안갔는데, 여기 아주 괜찮다. 참치 강추.!!! https://naver.me/GpJe0j0i 마구로참치 : 네이버 방문자리뷰 245 · 블로그리뷰 236 naver.me 그나저나 오늘 포스팅 할 와인(??)는 우메슈(UMESHU)이다. 우메슈는 담금주인데 왜 와인에 집어넣었죠? 라고 묻는다면 그냥 과실로 만든 담금주도 와인이라고 하더라. 실제로 plum wine이라고 하여, 와인서쳐에 나오기도 한다 취해서 막 올린게 아닙니다. 우메슈에 대해 알아보자. 우메보시를 아는가? 일본영화를 보면 종종 나오는 절인매실(장아찌)이다. 출처: https://www.japanrailtimes.japanrailcafe.com.sg 그렇다... 우메슈는 매실주이다. (우메는 매실, 슈는 술) 출처: https://namu.wiki/w/%EB%A7%A4%EC%8B%A4%EC%A3%B

W12. 하인히리 네이키드 레드(HEINRICH Naked red), 그리고 컴인와인 [내부링크]

길을 걷다 마주친 삼각지에 예쁜 와인샵, "컴인와인" 가게전경, 그리고 아내 주변 식당에 콜키지용으로 와인잔을 빌려준다고 한다. 어쨋거나, 이 가게에서는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와인을 판매하며 오늘 포스팅할 와인은 오스트리아의 네츄럴와인, 하인히리 네이키드 레드(Heinrich naked red)다. 라벨이 힙해 생산 와이너리는 "바인굿 하인히리(Weingut Heinrich)",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와이너리로 와인업계에서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생산량이 상당하여 생산되는 제품들의 가격도 나쁘지 않다. *오스트리아 와인의 국내 점유율이 1% 미만이라 상당히 낯설다. *홈페이지가 상당히 힙하다. 출처: https://www.heinrich.at/en/wine/wine-assortment/naked-red/ 네츄럴 와인은 살충제, 제초제 등 어떠한 화학적 약품도 안된다. 즉, 오가닉 농법이 일단 기본으로 깔려있다. 약간의 산화방지제를 제외하고는(산화방지제도

W13. 더 프리즈너 레드 블렌드(The Prisoner red blend) [내부링크]

처음 마주쳤을 때, 와인의 라벨이 아~~~주 인상깊고 맛도 인상깊었던 와인. 올해 초 Payless mart에서 46$에 구매했었으니 환율 고려했을 때 7만원대라면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한다만, 가격대 비슷한 덕혼이 아무리싸도 8만원 후반인걸 보면 글쎄.. 잘모르겠다. 와인 이름은 "The prisoner red blend" 와이너리는 The prisoner wine company이다. 미국 나파밸리의 Highway29에 위치하였다. vivino 평점이 꽤나 높다. 까베네소비뇽, 쁘띠시라, 시라, 샤보네를 blending한 와인이며, 해당 와이너리의 베스트 셀러라고 한다. 이 와인의 라벨이 상당히 강렬한데, Francisco goya의 "The Little Prisoner"라는 그림에 영감을 받아 와인을 만들었다고 한다. 출처: https://www.nationalgalleries.org/art-and-artists/103407/little-prisoner 해당 그림의 부제는 "Th

W14. 에듀케이티드 게스 (Educated Guess) [내부링크]

출처: https://rootsrundeep.com/ EDUCATED GUESS! 미국 나파벨리 와인이다. 라벨이 특이하다. Prisoner와 함께 완전 내취향. 맛도 내취향. 올초 23$에 샀었다. 한국에서는 4만원 중반~5만원초반 정도면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된다. Why "Educated Guess?" 와인의 빈티지, 포도밭의 상태, 기후, 생산자 등등 와인을 고를 때 수많은 경우의 수를 고려했음에도, 여전히 가격대비 최고가 아닐지도 모른다. 이 와이너리는 그에 대해서 계속 싸우고 고민한다는 의미로 이름을 저렇게 지었다. 본인들이 학습한 것(Educated)으로 소비자를 위한 추측(Guess)를 한다는 뜻. 역시 라벨에 대해 알아보는게 재미있는 와인세상이다. 와이너리 명칭은 Roots run deep, 2005년 설립된 와이너리로 비교적 신생이다. 홈페이지에서 파는 와인 이름과 라벨이 다 흥미롭다. 출처: https://rootsrundeep.com/about-us/#wine

W15. 찰스 쇼(Charles Shaw) [내부링크]

오늘에 와인은 찰스 쇼 와인 (Charles shaw wine) 혹은 투 벅 척 (Two Buck Chuck)이라고도 불리는 와인이다. 1불 와인으로도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도 3천원에 팔아주라 제발 출처: 위키피디아 사진에서처럼 2달러면 한병 살 수 있어서, Two(2) buck(dollars) chuck(charles) 이라 불렸다. 2002년 Trader's Joe라는 마켓에서 처음으로 찰스쇼를 소개한뒤로, 2013년까지 8억병을 팔아치웠다. 워씨.. 2018년 1불 인상한 뒤로 쓰리 벅 척 이라고 불린다 ㅋㅋ 찰스쇼의 와이너리는 미국 와인생산 탑5안에 드는 "브롱코 와인컴퍼니"다. https://www.broncowine.com/ 찰스 쇼 와인은 가성비로 어마어마하게 팔리는 와인이며, 가성비를 떠나서 맛이 괜찮다. 2불대 인 주제에, 10불와인의 맛을 내는 기묘한 와인. 출처: 와인킹 유투브. 아래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6Zt_-7r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