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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 야간 템포런 [내부링크]

요새는 너무 바빠서 블로그에 운동일지도 제대로 못 쓰고 있습니다. 아니, 바쁘다는 핑계겠네요. 부동산 거래 때문에 지난 주말까지 너무너무 바빴습니다. 일생일대 최대의 계약인지라 운동이고 자시고 뭐 다른걸 생각할 겨를이 없었어요. 하여튼. 운동일지를 다 쓰진 않았지만, 월화수 3일 연짱으로 열심히 아침러닝은 계속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아침운동은 쉬었습니다. 매일 아침운동하면 너무 피로해서 못하겠더라구요. 2~3일에 하루 정도는 쉬는 편입니다. ㅎㅎ 그런데 마침 퇴근 후 시간이 나서 러닝하러 나갔습니다. 내일 아침은 사전투표도 할겸 수영장을 갈 계획이라 오늘은 러닝으로. 가민에서는 서하마를 대비해 템포런을 해보라고 추천하여 일단 시작했습니다. ....만, 중간에 퍼졌습니다. 후아... 너무 어렵네요. 체력부족~ 2/3 정도 지점에서 포기하고 슬금슬금 원래 저의 속도대로 러닝하는 것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원래 50분 프로그램이었는데 2분 덜채웠네요. ㅎㅎ 다음번에 템포런하러 올 때는 꼭

20240407 - 약간 더 길게 아침러닝 [내부링크]

주말이라 서하마를 대비하여 거리를 조금 늘려보는 러닝을 했습니다. 날씨 너무 좋아서 자장구 타야하는디~ ㅠㅠ 연트럴파크를 지나 홍대입구, 합정을 지나.. 양화대교를 건너고, 한강 남단을 지나서 월드컵 대교를 다시 건너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서하마까지는 기간이 좀 남았으니 12, 15, 18... 이런식으로 조금씩 늘려가볼 예정입니다. 속도는 좀 빠르게... 하고 싶지만 거리를 늘려가보는게 우선이니까 오늘도 천천히입니다. ㅋㅋ 신발은 대회 때 쓸 알파2를 신고 나갔습니다. 물집 안나는지 테스트 해봐야하니까요. 새로 산 레제르 선글라스도 개시. 일상적으로 쓰기에는 딱 좋네요. 레제르 구입 후기는 다음에. 주말 아침의 홍대입구는 외국인들이 가득합니다. ㅎㅎ 날씨가 넘 좋네요. 한강을 뛰어서 건너는 사람은 저밖에 없네요. ㅋㅋㅋ 걸어다니는 사람 한두명... 자전거 한두분. 하긴 일요일 아침에 한강 다리를 뛰어서 건너고 있는게 특이하긴 하네요. 아무튼 12km 로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20240409 - 기초 단거리 인터벌 : 200 [내부링크]

날씨 좋으니 아침에 열심히 나가야합니다. 오늘은 가민 스포츠에 있는 '기초 단거리 인터벌 : 200' 을 해봤습니다. 워밍업 후, '200m 인터벌 - 2분 휴식' 을 10회 반복하고 쿨다운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오늘의 신발은 브룩스 하이페리온 맥스. 워밍업은 627 페이스로 1.5km 했고 200미터 인터벌은 시계 안보고 할수 있는만큼 최선을 다해서 빠르게 달려보는 것으로. 2분 휴식을 걷던지 뛰던지 자유롭게. 시계를 안 봤었는데 가민커넥트를 보니 인터벌 중에는 대충 4분 중후반대네요. 쿨다운은 553 페이스로 1.5km 입니다. 다 뛰고나니 총 7.38km 달렸네요. 역시 인터벌 끝날 때쯤에는 뭔가 속도가 좀더 빨라진 기분이 쬐끔 듭니다. ㅋㅋ 아무튼 이제 씻고 직장으로 슝~

러닝용 100% 레제르 선글라스 구입 [내부링크]

기존에 운동을 하며 사용하던 고글은 두가지가 있었습니다. 100% 스피드크래프트 (그린미러) 오클리 죠브레이커 (변색렌즈) 모델 보면 알 수 있듯이 자전거를 탈 때 구입했던 모델들입니다. 죠브레이커는 너무 자전거 특화라 러닝용으로는 좀 그랬어요.(그대신 방풍성능은 끝내줍니다.) 그래서 자전거 탈 때는 죠브레이커를 사용하고, 러닝할 때나 철인3종, 듀애슬론 대회 때는 스피드크래프트를 사용했습니다. 프롤로그 스피드크래프트는 100% 가 우리나라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을 때는 대략 2015년인가 2016년 정도에 구입했었습니다. 거의 10년 다 되갑네요. 헐... ㅎㅎ 그당시에는 EXO 라는 수입사에서 수입했었고 북악 입구에 있는 수입사 직영 kom 매장에서 판매했었거든요. 아마 서울 유일 판매점이었을겁니다. 이 매장에 아주 귀여운 여직원분이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같이 갔던 와이프가 귀엽다고 칭찬했던... ㅎㅎ) https://blog.naver.com/exo_kom KOM :

20240310 - 아침조깅 [내부링크]

아침 조깅 6km. 동아마라톤이 일주일 정도 남았습니다. 오늘은 아프3 꺼내신고 평소보다는 약간 더 빠르게 뛰뛰~~~~ 이제 이 신발도 때가 좀 타서 약간 회색빛이 도네요. ㅎㅎ 5.40 페이스, 평균 심박은 125 bpm 입니다. 이제 내일부터는 심박수와 심박출량을 낮게 유지해주는 약도 며칠간 끊을 예정입니다. :-) 봉인해제~~ 동아마라톤은 무슨 신발 신고 가야할런지.. ㅎㅎ

20240324 - 즈위프트러닝 [내부링크]

어제도 달렸지만 운동기록글을 못 쓰고 넘어가버렸네요. 오늘은 즈위프트 러닝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러고보니 운동기록글에 이제 딱히 쓸말이 많이 없어지네요. ㅎㅎ

2024 서울마라톤 (aka 동아마라톤) D-1 [내부링크]

이번에도 참가합니다. 서울마라톤 10K. (서울마라톤이라고 불러야할지 동아마라톤이라고 불러야할지 맨날 애매합니다. 작년에는 친구 한명이었지만 이번에는 친구 두명과 함께 참가해서 더 재미있고 기분 좋게 갔다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싱글렛을 입을까 반팔티를 입을까 좀 고민이긴 합니다. 어쨌튼 준비물 챙겨놓고 사진 한방. 동아마라톤 간다고 이번에 아디제로 쇼츠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프로3 랑 색이 딱 깔맞춤입니다. ㅎㅎ 10K 라거 준비물이 뭐 별거 없습니다. 단촐하네요. 동아마라톤 참가하는 모든 분들 다 기분 좋게 완주하고 후기글에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얼른 자러가야겠네요.

2024 서울마라톤 후기 [내부링크]

지난 일요일에는 매번 쓸 때마다 뭐라 불러야할지 애매한 2024 서울마라톤 (aka 동마) 에 다녀왔습니다. 친구 두명과 함께 10k 에 참가했습니다. 목표는 50분. 아침에 일어나서 인스턴트 양송이 수프를 하나 데워먹고 바나나를 하나 까먹고 잠실로 출발합니다. 서울마라톤은 잠실이라 저희집에서 거리가 좀 있습니다. 갈때마다 좀 피곤하네요. ㅎㅎㅎ 서울마라톤은 아디다스가 스폰서니까 아디다스 티셔츠 아디다스 아디제로 쇼츠 아디다스 아디로 아디오스 프로3 이렇게 싹~ 아디다스로 입고 가려했으나. 여기 사진에 있는 아디제로 쇼츠 진짜 괜찮습니다. 추천. 와이프가 그 새로산 신발 안 신냐고 하길래 그래 신어볼까~ 해서 알파플라이2를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지하철에는 이른 시각인데도 앉을 자리가 거의 없네요. 물론 대부분 서울마라톤 참가자들입니다. 사람 구경도 하고 신발 구경도 하며 잠실까지 쭉 2호선을 타고 갔습니다. 신발 구경해보니 베이퍼3 신은 분들 꽤 많았고, 의외로 뉴발란스 퓨어셀 SC

20240321 - 아내와 함께 즈위프트 러닝 [내부링크]

서울마라톤 이후 3일만에 아침러닝을 하러 커뮤니티센터로 향했습니다. 아내도 아이를 키우면서 계속 열심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아내에게도 트레드밀할 때 같이 즈위프트 러닝을 하자고 반강제로(?) 우겨서 센서를 하나 더 구입했고 오늘 한번 같이 사용해보러 아내와 같이 커뮤니티센터로 갔습니다. 저는 첫재 꼬마 유치원 갈 준비도 하고 해야해서 먼저 가서 혼자 한시간 정도 뛰었습니다. 으쌰으쌰 달려달려~~ 오늘은 뉴욕 센트럴파크를 열심히 뛰었답니다. 10km 나 뛰었더니 꽤 지칩니다. 조금 느린 페이스여서그런지 회사에서도 두통이 오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운동량이 크면 두통이 오는건가 하고 생각했었는데 운동량은 별로 관계가 없고 수면부족이 영향이 제일 큰가보네요. 아내에게도 즈위프트 러닝 사용방법을 알려주었더니 잘 하네요. :-) 즈위프트에는 밋업 같은 만남기능도 있고 하니 앞으로는 같이 가상세계에서 만나서 조깅해야겠습니다.

20240323 - 아침조깅 [내부링크]

이틀이나 지났지만 후기니까 기록. 하이페리온 맥스를 신고 아침조깅을 다녀왔습니다. 쿠션이 적은 러닝화라 그런지 10km 다녀오고 나니 무릎이 아주 쬐끔 아픈 느낌이 있긴 합니다. 그래도 아주 가벼운 신발이라 기록이 쪼끔 앞당겨지네요. 저 주황색은 언제 봐도 참 상큼합니다. :-) 이제는 날씨가 영상 10도에 다다르네요. 반바지에 긴팔티셔츠 차림이면 적당했습니다. 영화대교 북단에서 바라본 성산대교 방향. 미세먼지 없댔는데...

20240325 - 온 관절이 다 아픈 억지조깅 [내부링크]

새벽 5시30분.. 둘째꼬마의 칭얼거림에 분유를 먹이고 심각한 두통 때문에 급성두통약을 먹고 소파에 기대 꾸벅꾸벅 졸았습니다. 머리 아픈게 괜찮은것 같아 잠을 자려고 다시 누웠으나 잠도 안오고 뒤척이다가 7시에 기상해서 1080v12 꺼내신고 아침조깅 출발~ 그런데 두통약의 여파 때문인지 얼마 안가서 온몸이 아프네요. 양쪽 무릎도 계속 아프고 고관절도 계속 아프고... 심박출량과 심박을 강제로 낮춰서 아무리 뛰어도 심박은 80~100 사이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숨차고 못 뛰겠어서 2km 에서 유턴. 걸어가다가 다시 조금 조깅하다가 계속 반복했습니다. 관절들에 피가 안 통하는건가 싶기도하고...(그럴리는 없겠죠. ㅎㅎ) 그냥 나오지 말껄 후회했으나 일단 집까지는 겨우겨우 걸어왔네요. 7분 26초 페이스. 약 먹었으면 나오지 말아야한다는걸 깨달은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수영이나 해야겠네요. 출근한 지금도 무릎이 계속 아프네요;;;;

20240326 - 아침수영 잠깐 [내부링크]

어제는 다리와 무릎 통증 때문에 고생하고 오늘은 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 마침, 아침부터 비가 오네요. 이제 더 따뜻해지겠죠? 어젯밤에 잠깐 검색해보니 충주 탄금호 철인3종 대회 개최가 확정된 것 같습니다. 철인3종 대회들은 서울에서 열리질 않아서 아기 아빠인 저는 참가할 수가 없는데 충주는 어떻게 한번 기회를 마련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죠. 그래서 너무너무 기대중입니다. 게을리했던 수영연습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팍! 됩니다. 자전거를 차에 싣고 가려면 캐리어도 마련해야하고요. 하여튼 이런 저런 생각하며 물장구를 쳐봅니다. 700 미터만 채우고 출근길로~ 그래프 보니 두바퀴 돌고 놀고 두바퀴 돌고 놀고...한게 딱 보이는군요. ㅋㅋ 물속에서 심박수는 92 밖에 안되는군요. 그나저나 오늘 JTBC 마라톤 접수날인데 러너블앱은 아예 접속조차 안되는군요. 에라이~

20240328 - 즈위프트러닝 [내부링크]

오늘도 아침부터 봄비가 옵니다. 비오니까 트레드밀 쳇바퀴 타러 헬스장으로 고고~ 출근 바쁘니까 5km 정도만 돌고 갑니다. 5.51km 거리, 6분 38초 페이스, 심박은 평균 106 입니다. 나는솔로 보면서 그냥저냥 별로 숨차지 않게 달리고 있으니 심박이 낮네요. 저는 원래 TV 를 안 보는 사람이라서 이렇게 어쩌다 한번씩 보니까 무지 재미있네요. 이제 제 인생에 '연애'는 아마도 없을 것이기에.. 비록 대본이겠으나 그래도 남 연애사를 구경하는건 재미있네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넋놓고 열심히 봤습니다. ㅋㅋㅋ 하여튼 오늘도 육수 빼고 출근길로 슝~~

20240329 - 아침수영 [내부링크]

오랜만에 엄청난 황사와 미세먼지가 한국을 뒤덮었습니다. 아침에 나가보니 어제 기상예보대로 서울 하늘이 황토색으로 변했네요. 정말 심하네요. 오늘은. 야외러닝은 생각도 안했고 트레드밀을 탈까 하다가 미세먼지에서 완전 클린한 곳인 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 500미터 정도만 돌고 회사로 슝슝~~~ 아침에 수영하면 출근길 지하철에서 졸음이 쏟아집니다. ㅎㅎ 어젯밤에 유튜브에 서울마라톤 풀코스 영상을 몇개 보니까 재미있네요. 다음번에는 저도 풀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

아디다스 아디제로 러닝화 라인업 비교 [내부링크]

이 이미지 찾으려고 할때마다 안 보이더니만 아디다스 홈페이지에 있긴 있었군요. 저장하고 다시 찾아볼겸 기록해둡니다. 아디다스 아디제로 러닝화 구입하시려는 분들이 참고할만한 이미지입니다. 출처 : 아디다스 코리아 ( https://www.adidas.co.kr/adizero ) Adizero | adidas KR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다양한 adizero 제품을 멤버십 혜택과 함께 만나보세요. www.adidas.co.kr

20240331 - 주말아침 맥모닝 배달런 [내부링크]

조금 늦게라도 써놓는 기록입니다. 주말 아침에는 맥모닝이죠. :-)

20240402 - 아침조깅 [내부링크]

날씨가 정말 정말 좋습니다. 완연한 봄날씨네요. 기온도 정말 좋고 따뜻한 햇빛에... 좋은 음악 들으며 아침조깅하는 기분이 최고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1km 더~ 곧 서울하프마라톤인데 이렇게 찔끔찔끔 달려가지고 될라나 모르겠네요. ㅎㅎㅎ

20240217 - 여유롭고 기분 좋은 주말아침 [내부링크]

오늘 아침에 일이 좀 있어서 아내와 아이들이 어제 처가에 가서 잤기 때문에 오늘 아침은 완전 여유롭습니다. 와 씨 너무 좋다. 네. 아무렴요. 감사합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기상상황을 보니 날씨가 좋네요. 하늘도 나를 돕는구나~ 아 자장구를 타야 하나 또 고민을 수십번. 하지만 동아마라톤이 얼마 안 남았으니 체력도 기를 겸 달리기 한번 더. 가민은 '장거리 달리기' 항목, 6.05 페이스로 1시간 4분 뛰는걸 제안하네요. 제안대로 고고. 오늘은 한강방향으로 출발~ 거리는 10km. 5.52km/h 페이스로 58분 43초 뛰었습니다. 평균 심박은 129. 좀 더 안정적으로 120 밑으로도 내릴 수 있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ㅎㅎ 홍제천을 따라 한강으로 가서 여의도 방향으로 갔었는데 오늘은 반대편인 한강 하류방향으로 가봅니다. 상암동 방향인 난지 지구는 널찍한 공원이고 옆에 하늘공원이 있어 나무도 많아 뭔가 자연에 온듯한 느낌이 드네요. 자전거도로도 널찍널찍, 보행로도 널찍널찍합니다.

20240220 - 아침조깅 [내부링크]

시원한 아침 조깅. 늦었지만 이제서야 기록으로 남겨둡니다. :-)

20240222 - 아침수영 [내부링크]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많이 내렸네요. 아침수영을 하러 커뮤니티센터로 출발. 날 추울 때는 또 수영이 최고거든요. 눈이 소복이 쌓였습니다. 뭔가... 그.. 동화의 나라에 있는듯한 환상적인 느낌이더라구요. ㅎㅎ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늘은 775m 수영하고 얼른 보따리 싸서 회사로 출발합니다. 2호선 타고 회사로 슝슝~ 수영가방 메고 출근하려니 좀 머쓱하긴합니다. ㅋㅋㅋ

20240223 - 즈위프트러닝 & 새로운 트레드밀 [내부링크]

새로 교체된 트레드밀을 한번 타봐야하니 오늘 아침운동은 커뮤니티센터에서 트레드밀입니다. 즈위프트 러닝 시작! 5km 만 뛰고 출근길에 오릅니다. 즈위프트맵 중에 마쿠리 아일랜드인가 하는 곳인데 여긴 완전... 일본이군요. 외국인들이 일본을 엄청 좋아하니까요. 전 일본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이 맵에 벚꽃이 예쁘긴 합니다. 새로 들어온 트레드밀입니다. 렉스코사 제품인데 확실히 이전에 있던 트레드밀보다 소음이 적습니다. 뛰어도 쿵쿵거리는 소리가 확실히 적네요. 밟는 느낌도 좋구요. 핸드폰 무선충전 기능이 있어서 이제 보조배터리 안 들고 다녀도 될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즈위프트 켜놓으면 휴대폰이 너무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서 보조배터리를 꼭 연결해두었어야했는데 이젠 그럴 필요가 없네요. 단점은... 선풍기 기능이 없습니다. 이전 트레드밀은 선풍기 기능이 있어서 그나마 더위를 좀 식혀줬는데 이건 그 기능이 없으니 땀이 줄줄... 인터페이스도 단순해지고 쓰기도 쉬워져서 좋네요. 굿.

20240225 - 아침 즈위프트 러닝 [내부링크]

비가 살짝 내리는 일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아침 조깅으로 즈위프트 러닝. 9.9km 코스를 목표로 과감히 선택했으나 지겨움을 못 이기고 6.26km 에서 빤쓰런했습니다. 오랜시간 쓰고 있는 줌플라이. 뒷굽 아웃솔이 뜯어지기 시작하네요. 오늘은 뉴욕 센트럴파크를 달렸습니다. ㅋㅋㅋ

20240227 - 아침조깅 [내부링크]

오늘도 아침 조깅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뉴발란스 1080v12 를 신고 나왔습니다. 이 신발은 발등을 감싸주는 느낌이 진짜 좋은데... 좋은데... 신발이 약간 무거운 느낌이 듭니다. 그게 좀 아쉽습니다. 최신버전인 v13 에서는 좀 달라졌을려나 모르겠네요. 아무튼 오늘도 잠깐의 운동 끝.

20240229 - 2월의 마지막날 즈위프트러닝 [내부링크]

미세먼지가 나쁨이라 오늘 아침은 즈위프트로 왔습니다. 7.26km 러닝 완료!

20240302 - 즈위프트러닝 [내부링크]

아침기온은 -6.5도입니다. 추워도 밖에 나가볼까 하다가 오늘도 실내에서 트레드밀을 뛰는 것으로 결정. 아침에 일어나서 둘째 꼬마를 분유 먹이고 다시 재운 다음, 운동 보따리를 싸서 커뮤니티 센터 오픈 시간이 9시 즈음에 맞추어 출발합니다. 오늘 달릴 코스는 Paris 맵에 있는 Lutece Express 라는 코스입니다. 무슨 코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략 10km 에 언덕이 제일 없는 코스로 골랐습니다. ㅋㅋ 총 거리는 10.3km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LsB4eZXX0Y 아이고 힘들다~ 10.3km 완료. 1시간 4분 걸렸네요. 잠깐 멈춰서서 한컷. 우리나라는 아침이지만 외국은 저녁시간대라 그런지 이 코스에서 뛰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다 뛰고 나가기 전 마지막으로 한컷. 가민에서도 한번 살펴봤습니다. 가민에서 살펴보니 뛸르히가든이라는 곳을 한바퀴 돌고 개선문도 한바퀴 도는 코스입니다. 총 거리는 10.31km, 1시간 9분 47

20240306 - 아침조깅 [내부링크]

아침조깅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미세먼지도 없고 깨끗한 날씨네요. 다만 좀 춥습니다. 뉴발란스 REBEL-UP 챌린지 도전~!!!!

20240307 - 아침조깅 [내부링크]

아침기온은 2도 정도입니다. 아침에 가볍게 조깅하고 출근합니다. 오늘 신발은 뉴발란스 1080 v12. 어제 미소대천사님의 1080 은퇴글을 보고 한번 꺼냈습니다. ㅎㅎ 아침 6시30분에 일어났었는데 요새는 좀처럼 잘 일어나지지가 않네요. 새벽 1시쯤 자서 그런가... 7시에 일어나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게을러진거겠죠. 동마가 10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전 10km 에 참가라 큰 훈련이 필요한건 아니지만 다른 블로그이웃분들은 다들 열심히 훈련 중이신듯합니다. 다들 화이팅!

20240308 - 아침수영 [내부링크]

최근에 달리기만 하는 것 같아 오늘은 물장구를 좀 하러 갔습니다. 수영하러 가면 다리 근육도 풀어주고 안 쓰던 팔근육도 쓰고 피곤했던 전신 관절의 스트레칭도 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어제 새벽에는 좀 늦게까지 둘째 아기의 분유 먹이느라 좀 늦게 일어나서 아예 30분 휴가를 쓰고 천천히 수영장에 갔습니다. 9시가 넘은 시각인데도 수영하는 사람들이 꽤 있네요;;; 짧게 600미터 정도만 평영, 자유형 이것저것 짬뽕해서 수영하고 출근. 처음으로 4비트 킥을 연습해봤습니다. 장거리수영에서 에너지소모를 많이 줄일 후 있다는데 익숙치 않아서 잘 안되네요. 유튜브를 좀 찾아봐야겠네요. 수경을 오래 써서 그런지 자꾸 물이 들어오는 느낌입니다. 패킹이 눈가에 딱 달라붙지 않는 느낌...? 이 수경 샀을 때도 짧게 글을 써놨었는데 그게 벌써 3년 전이네요. 수영용품 구입 – ROKA R1 / Speed..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수영용품 구입 – ROKA R1 / Speedo Va

20240309 - 아침 즈위프트 러닝 [내부링크]

아침이라고 말하기에는 좀 늦었지만 어쨌튼 커뮤니티 센터에서 즈위프트 러닝 잠시 즐겼습니다. :-) https://youtu.be/PykQcoVPB-I?feature=shared 드디어 러닝 레벨 6이네요. ㅎㅎㅎ

20240201 - 즈위프트러닝 [내부링크]

요즘은 미세먼지가 많네요. 출근 하기 전 잠깐 조깅을 하러 가봅니다. 글래스고에서 3.1km , 와토피아에서 1.51km .. 총합 4.61km 뛰고 얼른 회사로 출발~ 커뮤니티센터 트레드밀을 바꾼다고 계약서 게시물이 붙었습니다. 이 아파트에 입주한지도 10년 거의 다 되어가네요. Lexco 라는 회사의 트레드밀입니다. '테크노짐' 같은걸 기대했지만(사실 이 브랜드가 궁금한게 아니고 블루투스 연동이 되서 즈위프트 좀 하기 좋아졌으면 해서요..) 입찰조건에 '국산' 제품으로 해야한다고 되어있어서 어떤 회사의 트레드밀이 들어오나 궁금했습니다. 처음 보는 회사인데 하여튼 좋은 기계가 들어오기를 기대해봅니다. http://www.lexco.kr/ www.lexco.kr 글래스고에서 뛰뛰~ 와토피아에서 오늘 비가 윽수로 내리던데;;;

2024년 1월의 운동기록 [내부링크]

이쯤되면 블로그 이웃분들이 하나씩 올리니까 저도 올려봅니다. 뭐 저는 군데군데 뜨문뜨문... 대충대충 운동하고 있습니다. 동아마라톤 어쩔꺼야~~~ 다른 분들은 러닝을 200km씩 하고 자출도 하고 그러시던데... 저는 게으름뱅이네요. 러닝 : 69.21km / 7시간 19분 45초 / 4970칼로리 수영 : 1.78km / 1시간 21분 6초 / 443칼로리 자전거 : 없음 수영을 좀 열심히 해야하는데 이제 수영은 좀 질려서 그런지 잘 안하게 되네요. 아무튼 다음달도 열심히 화이팅.

20240202 - 오랜만에 야외 조깅 [내부링크]

어제까지 미세먼지가 많았지만 오늘은 미세먼지가 싹 없어진터라 오랜만에 아침 조깅을 나갔습니다. 가민이 기초체력 양성을 해보라고해서 600 정도 페이스로 30분 달리기 시작. 5km 만 가볍게 뛰는 것으로 오늘 운동 끝. 그런데 트레드밀 자주 뛰다가 필드에서 뛰니까 뭔가 더 잘 뛰어지는 그런 느낌입니다. 저는 야외러닝이 잘 맞고 트레드밀이 더 힘든 것 같네요. 앞으로 트레드밀을 더 연습해야겠습니다.

20240203 - 아침 조깅 [내부링크]

미세먼지도 없이 맑은 주말 아침입니다. 둘째의 울음소리애 일어나 분유를 먹이고나니 7시30분. 다시 잠들료고 노력해도 잠이 안와서 나왔습니다. 오눌의 신발은 인빈2. 홍재천 폭포는 지난 번에는 얼어있었는데 이제는 반쯤 녹았네요. 오는 길에 맥도날드 들러서 아침밥도 잔뜩 사가는 것으로 오늘 아침운동도 끝.

호카오네오네 본디8 구입 [내부링크]

달리기와 철인3종을 조금씩 취미로 하다가 요즘에는 신발을 열심히 사모으는 신발 콜렉터로 전락해버린 느낌입니다. 얼마전에 와이프와 함께 장인어른이 신을 워킹화를 하나 선물해드리기로 했었습니다. 열심히 조사해본 결과, 호카의 본디8 모델을 추천했었고 퇴근길에 사다달라는 요청으로 얼른 퇴근보따리를 싸서 롯데백화점 본점으로 갔습니다. https://brand.naver.com/hoka/products/7031465753 호카 남성 본디 8 BBLC : 호카코리아 [호카코리아] FLY HUMAN FLY HOKA brand.naver.com 회사에서 집으로 오는길에는 온갖 메이저 스포츠 브랜드들의 플래그쉽 매장들을 다 둘러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은 코엑스와 잠실롯데의 호카 매장이지만 사연이 좀 있는 관계로 명동 롯데 본점으로 얼른 직행. 호카 직영 매장이 전국에 몇군데 없습니다. 서울에는 3군데 있고 인천에 최근에 한군데 생겼죠. 호카는 저도 신어본적이 없지만, 효도

20240206 - 짧은 아침 조깅 [내부링크]

아침에 또 늦게 일어나서 지각할까봐 잠시만 짧은 조깅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홍제천 폭포는 다시 얼어버렸네요.

새로나온 트레드밀 Wahoo Kickr Run [내부링크]

오늘도 출근 후, 소스 업데이트를 하는 동안 빵과 커피를 먹으며 네이버카페의 최신글을 보다가 월급루팡 새로 나온 트레드밀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홈페이지도 보고 유튜브 리뷰도 보다가 우와~ 싶어서 이렇게 블로그에도 글을 써봅니다. Wahoo Kickr Run 이름은 Wahoo 의 Kickr Run 입니다. 홈페이지도 개설되어있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뭐 별로 볼건 없습니다. https://www.wahoofitness.com/devices/running/treadmills Treadmills Be the first to know! Register to learn more about KICKR RUN and get exclusive updates. www.wahoofitness.com 외국에도 아직 정식으로 나온 것 같지는 않습니다. 생긴건 아래와 같습니다. 뭐 별거 아니죠? 그냥 흔하디 흔하게 생겼네요. 디자인은 좀 심플해보이긴 하는데 네... 뭐야? 별거 없잖아? 외국에서는 최근

20240208 - 아침수영 [내부링크]

설연휴기간에는 커뮤니티센터가 쉬기 때문에 연휴기간에는 야외러닝을 하는 것으로 하고 출근전 얼른 수영을 하러 갑니다. UDT 수영시험 얼마전에 웹서핑하다가 나무위키에서 해군특수전전단 UDT 의 입대 실기시험 항목 중 수영항목을 봤습니다. 지금 찾아보니 해군 홈페이지가 나오는군요. https://www.navy.mil.kr/mbshome/mbs/navy/subview.do?id=navy_050304000000 특전부사관 특전부사관 지원자격 모집대상 장교 : 함정초군반 과정을 수료한 위관 장교 모병 부사관 : 임관일 기준 만 18세~29세 * 재복무자는 현역복무기간에 따라 최대 만 32세까지 가능 실무 부사관 : 임관 후 2년 이내 하사 병 : 현역복무 대상자 ※ 군 인사법 제10조 임용결격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자 신체기준 신장 160cm 이상 190cm 이하인 자 좌·우 나안 시력 0.5이상(색맹/색약 및 렌즈착용자 제외) * 라식/라섹, 안내렌즈 삽입술 및 드림렌즈 등.

20240209 - 아침조깅하고 맥모닝 배달런 [내부링크]

설연휴 첫날은 아침조깅. 휴일 아침은 맥모닝으로 떼우는게 저희 부부의 행복이네요. ㅎㅎ 맥모닝 배달하며 5km 런.

20240211 - 아침조깅, 인빈2 바이바이 [내부링크]

설연휴 오늘도 아침조깅에 나섰습니다. 설날에 먹은 엄청난 에너지들을;; 발산시키기 위해서죠. 아침 기온은 영하 5도. 춥습니다. 나이키 인빈서블런 2는 오늘 조깅을 마지막으로 일상화로 임무전환합니다. 2022년 8월에 구입해서 오늘까지 대략 1년4개월을 사용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viper9/222844352911 나이키 줌X 인빈서블런 플라이니트 2 구입 나이키 멤버스데이에 베이퍼플라이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그전에 이미 온라인으로 인빈서블런도 하나 구... blog.naver.com 290km 정도 밖에 안 달렸는데요. 이미 러닝화가 많은데다가 일상화가 부족한 상황이라 이걸 그냥 일상화로 전환. 아직 한참은 더 사용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일상화로 하루 신어보니 푹신푹신하긴한데 그게 너무 심하다보니 뭔가 막 편안하진 않습니다. 일상화로는 비추. 일상화로는 바닥이 좀 탄탄해야 할듯 합니다. 홍제천은 춥습니다. 황량한 느낌이네요. 영하 5도인데 개천은 얼

20240215 - 비 내리기전 아침조깅 [내부링크]

오늘은 아침에 비예보가 있었습니다. 비 오니까 수영 연습이나 하자~ 하고 수영 가방을 싸서 커뮤니티센터로 가려고 나왔는데, 비가 안 내리네요? 어... 내일 춥다는데 그럼 내일 수영을 하고 오늘은 뛰어야죠. 다시 집으로 올라가 옷 갈아입고 오늘은 야외조깅으로. 아침 기온은 영상 7도입니다. 장갑과 조끼는 벗었고 반바지에 긴팔티만 입었는데도 괜찮습니다. 오랜만에 글리세린 꺼내신었는데 확실히 인빈서블2 보다는 이게 훨씬 낫습니다. 인빈 그만 쓰기를 잘한듯. 안개가 자욱하게 끼었네요. 비 예보 때문인지 산책로에 사람이 많이 없습니다. 조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타이밍 굿. ㅎㅎ

20240111 - 즈위프트러닝 [내부링크]

오늘도 미세먼지 나쁨 + 영하 6도로 즈위프트에서 달리기 모드~ 즈위프트의 처음 보는 맵인 Makuri island 라는 지역에서 뛰어보았습니다. 루프탑 랑데뷰가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이게 설마 그 최근에 생겼다는 일본맵인가...? 했는데 뭔가 동네가 묘하게 생겼네요. 나중에 가민커넥트에서 찾아보니 인도네시아 옆의 솔로몬 제도... 그 옆의 산타크루즈 제도에 있는 '넨도' 섬이라는 곳이 표시되었습니다. 뭔가 미국 같기도 하고, 일본 같기도하고, 사이버틱하기도 하고... 하여튼 특이한 동네 분위기였습니다. 루트 한바퀴가 6.23km 라 딱 거기까지만 도는 것으로 하루 운동 끝. Makuri 섬은 과연 실제 섬인가? 즈위프트의 많은 지역들은 실제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가민커넥트에도 지도가 표시되길래 신기했는데 이 Makuri 섬은 가상의 섬이었습니다. ㅎㅎ https://discover.hubpages.com/sports/Where-in-the-World-are-the

20240112 - 물이 따뜻했던 수영 [내부링크]

너무 수영을 안하면 감이 없어질까 걱정스러워져서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수영장에 나가자고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눈 비비며 일어났습니다. 수영 가려고 일어났더니 그 순간에 둘째 아기가 깨어나면서 울어서 분유 먹이고 트름 시키고 다시 재우고 어쩌고 했더니 한시간 훌쩍 지나갔네요;; 오늘은 병원에 정기검진 가는 날이라 여유가 좀 있어서 다행. 얼른 보따리 챙겨서 수영장으로. 대충 30분 정도 꾸역꾸역 채우고 725m 만 하고 나옵니다. 중간중간 쉬면서 두리번 거리고 있느라 쉬는 시간이 많네요. ㅋㅋㅋㅋ 6시~8시 타임에 많은 분들이 운동을 열심히 했는지 물이 뜨뜻~합니다. :-) 유난히 물이 따뜻했던 오늘의 운동도 완료.

20140113 - 아침조깅 [내부링크]

토요일 아침 조깅 잠시. 한강까지 가서 기지개 한번 켜고 왔습니다. 굿!

20140114 - 기초 단거리 인터벌 : 200 [내부링크]

주중에는 직장을 다녀야하니 주중 아침운동은 조깅으로 하고 주말 아침은 인터벌 트레이닝을 한번씩 해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가민스포츠에 있는 기초 단거리 인터벌 200 프로그램을 해보았습니다. 1.5km 워밍업 ( 200m 러닝 + 2분 휴식 ) X 10회 반복 1.5km 쿨다운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침 기온은 -2도 정도. 이제 이정도는 가을 날씨 같죠. ㅎㅎ 하이페리온맥스 신고 나가려다가 오랜만에 베이퍼플라이2 신고 나갔습니다. 신발장에 너무 오랫동안 쳐박아두는 것도 좋지는 않으니까요. 오늘 뛰어보니 역시 베넥2는 느낌이 좋네요. 알파2 괜히 돈 들여 샀나 하는 생각이 또 듭니다. 워밍업과 쿨다운은 천천히 6분 정도로 뛰었습니다. 200m 러닝은 딱히 목표가 정해져있는게 아니라서 자유롭게 달리면 되는데 오늘은 시계를 안보고 한번 최대한 힘껏 달려보는 것으로 했습니다. 인터벌간 2분 휴식은 편안하게 걷거나 아주 살짝만 달리는 것으로. 인터벌 트레이닝 중에는 400 ~ 430 정

20240117 - 즈위프트러닝 [내부링크]

출근전 즈위프트 러닝을 뛰러 커뮤니티센터로 가봅니다. 수영장에 문제가 있어서 이번주는 러닝으로 쭉 대체하는 것으로. 신경을 아예 안 써서 몰랐는데 트레드밀만 타는데도 신발에 먼지가 엄청 묻네요. 미드솔에 저 검댕 같은 것들이 다 먼지였습니다. 헐.. 오늘은 요크샤이어라는 곳을 달렸습니다. 지도를 펼쳐보니 영국 어딘가에 있는 곳이군요. 이곳은 실제 지역입니다. 구글맵을 통해보니까 정말 즈위프트에 나오는 것과 동일한 동네 모습이 나오네요. ㅎㅎ 6km만 완료.

20240118 - 즈위프트러닝 : Tour de zwift 2024 Stage 4 [내부링크]

오늘은 밤에 시간이 남아서 Tour de zwift 2024 의 네번째 스테이지를 뛰러 트레드밀로 출발~! 시간이 조금 넉넉히 있어서 A 그룹으로 신청했습니다. 보통 A, B 두개 그룹으로 신청을 받는데 A 그룹은 10km 언저리, B 그룹은 5km 정도의 거리를 뛰게 됩니다. 이번에는 11km 정도 거리네요. 몇가지 아이템도 언락되었네요. 가민커넥트에는 626 페이스로 11.15km 뛰었네요. 평균심박수는 132 bpm. 오랜만에 10km 이상 뛰니까 다리가 아프네요.

20240120 - 주말아침조깅 [내부링크]

어쩌다보니 가족들이 없는 상태로 혼자 자게 되어 오늘은 좀 여유롭게 일어났습니다. 오전 일과에 지장 없게 시간을 잘 조정하여 9시쯤 나와봅니다. 자전거를 타고 싶었으나 시간이 한시간 밖에 없는 관계로.. 아쉅네요. 어젯밤에는 가민에서 인터벌 러닝을 추천했는데 오늘 아침이 되니 기초체력향상(이라고 쓰고 조깅이라고 부르면 됩니다. ㅋㅋ)으로 바뀌어 있네요. 조깅할거니까 인빈서블2 신고 나갔습니다. 날이 흐려서 그런지 좀 춥네요. 아무튼 6km 정도로 오늘도 완료.

아내와 커플 신발 : 뉴발란스 이에로미드 v7 [내부링크]

아내가 겨울철에 잘 안 미끄러질만한 신발을 추천해달라고 했었는데 하이킹용 신발을 추천했었거든요. 그때는 세일하고 있던 호카 아나카파 모델을 구입하려고 했었는데 안타깝게도 사이즈가 없어서 구입하지 못했었습니다. 얼마전 파주롯데아울렛을 가서 뉴발란스 매장을 갔다가 와이프와 커플 신발을 구입했습니다. 저는 이미 신발을 너무 많이 사서 ㅋㅋㅋ 딱히 살 생각이 없었는데, 와이프가 자기꺼 사면서 저도 사서 같이 신자고 마구 추천하는 바람에... 들고 오게 되었습니다. 오늘 구입한건 뉴발란스의 이에로 미드 v7 모델 남성용과 여성용입니다. 몰랐는데, 사이즈따라 박스 크기가 다르군요. 전 신발 박스가 전부 한사이즈인줄 알았습니다;;; 뉴발란스 이에로미드 v7 남성용 제가 구입한건 US 10.5 우리나라 사이즈 285 사이즈입니다. 모델은 NBPFCF754B MTHIMCBB 모델이네요. 이 모델은 2022년 10월 5일 우리나라에 17만9천원에 출시되었던 모델입니다. 대략 1년이 조금 넘었네요. 곧

20240126 - 즈위프트러닝 [내부링크]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로 운동을 조금 게을리 하는 중입니다. 4일인가 5일 연짱 쉬고 즈위프트 돌리러 커뮤니티센터로 출발. Tour de zwift 5번 스테이지를 돌아야하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참가 못하고 즈위프트의 Classique in London 맵을 한바퀴 돕니다. 6분 37초 페이스로 런던 시내를 한바퀴 돌고 씻고 출근길로.

20240131 - 짧은 수영 [내부링크]

출근전 짧게 나마 헤엄을 쳐봅니다. 일주일 가까이 운동도 안하고 저녁밥 잘 먹었더니 몸무게가 팍팍 늘어나네요. 으아~

뉴발란스 마일리지 그리고 뉴발란스 앱의 수상함 [내부링크]

뉴발란스 마일리지 뉴발란스 앱에서는 달린 거리만큼 뉴발란스 마일리지로 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1km = 100원으로 환산됩니다. 내가 10km 를 뛰었으면 뉴발란스 마일리지는 1000 이 적립됩니다. 출석하기 ( = 앱켜기), 러닝사진 공유하기 등을 다해서 한달에 100km 정도 뛰는 사람안 12000 정도는 적립이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악용하여 뉴발란스 마일리지를 마구마구 적립하는 사람이 생겨났습니다. 어떻게 악용하여 적립했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하여튼 말이 많았어요. 그래서 어떻게 했느냐? 뉴발란스는 다음과 같은 정책을 발표합니다. Garmin Connect 와 연동된 스트라바 기록은 2024년 1월 1일부터 제외합니다. 이건 무슨 거지 같은 경우지? 가민 커넥트랑 무슨 상관이길래...? 가민 커넥트와 연동해서 기록을 조작한다면 그걸 잡아낼 생각을 해야지 가민 커넥트랑 연동한 기록은 전부다 제외한다니? 이렇게 한다고 막을 수 있다고? 참 어이 없었습니다. 가민 기기 쓰

아내에게 나이키 베이퍼플라이2 선물 [내부링크]

둘째가 태어나고 이제 100일이 지나가고 있는 시점입니다. 아내는 이제 다이어트 + 운동을 해야겠다고 하더니, 몇주전부터 첫째가 커뮤니티센터의 유아체육 수업을 듣는 시간 동안, 커뮤니티센터 헬스장에 가서 트레드밀을 뛰기 시작했습니다. 첫째 꼬마와 이제 100일된 아기까지 키우느라 힘들텐데 그 와중에 운동까지 하는 와이프 대단대단. 칭찬해~ 정말~! 사실 아내는 원래 운동을 좋아합니다. 달리기도 잘했고 수영도 잘하고 자전거도 잘 탔습니다. ㅎㅎ 매번 느끼는게 운동을 즐기고 좋아할 때마다 이 사람과 결혼하긴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건강관리도 하고 몸매 유지도 되니까요. 같이 10km 달리기 대회도 참가했었고 수영도 꽤 오랜 기간 함께 다녔습니다. 로드바이크도 같이 즐겨 탔습니다. 둘이 자전거 타고 제주도 종주도 했었고요. 아, 2017년에는 듀애슬론에도 참가했었습니다. 벌써 6년전이네요. 2017 데상트 듀애슬론에서 둘이 나란히 뛰던 추억 셋다 할줄 아니까 이제 같이 철인3종 나

Zwift RunPod 구입 [내부링크]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즈위프트샵에서도 세일을 했습니다. 평소에 하나 살까 고민하던 즈위프트 런팟을 구입해봤습니다. 즈위프트 가상러닝을 할 수 있는 러닝센서입니다. 평소에는 39.99달러. 할인해서 19.99달러. + 배송비가 붙고 배대지 비용이 붙습니다. 집까지 받는데 한 4만5천원 든 것 같습니다. https://us.zwift.com/collections/running-gear/products/zwift-runpod?variant=42524430532864 Zwift RunPod Running the roads of Zwift is easier than ever. At home or at the gym, get exploring on Zwift. us.zwift.com 이 물건이 없이도 가민 포러너 등의 가민 워치류에 있는 '가상 러닝' 기능으로 즈위프트 러닝을 즐길 수 있긴 합니다. 그런데 가민 워치에서는 팔목의 흔들림, 시계의 상하운동 등으로 달리기 속도와 케이던스 등을 추측

20231228 - 아마 올해 마지막 수영 [내부링크]

오늘은 미세먼지도 많고 어젯밤에 첫째랑 놀아주다가 허리도 아파서 출근전 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 아침기온은 -5도. 이제 이정도 기온이면 가을 같이 느껴지네요. 오늘은 월말 자유수영 시간이라 강습 없이 모든 레인에서 다들 자기 하고 싶은 것들 마음대로 연습 중입니다. 수영 다니다보면 느껴지는 큰 단점 중에 하나가... 나와 속도가 안 맞는 사람을 많이 마주치게 되는데 그럴때마다 대응하기가 좀 까다롭습니다. 달리기나 자전거는 추월해가면 그만이지만, 수영은 레인이 좁으니... 추월하자니 앞에분이 속도가 좀 애매하게 빠르고 추월 안하고 따라가자니 너무 느리고... 하여튼 애매한 상황이 많아서 그게 참 귀찮고 껄끄럽네요. ㅎㅎㅎ 이제 31일까지는 수영장 가기에는 바쁠 예정이라 아마 오늘이 2023년 마지막 수영이겠네요. 내년에도 더 재미있는 물장구가 되기를~!

20231230 - 즈위프트러닝 [내부링크]

집안에 스마트로라를 들이겠다고 협의하다가 와이프와 협상 결렬 후 슬픔 & 분노의 트레드밀을 뛰었습니다. 밖에 나가서 뛰고 싶었지만 오늘은 하루 종일 눈이 많이 오네요. 원래는 즈위프트 러닝의 30분짜리 인터벌 프로그램을 해보려고 했는데, 막상 시작해보니... 이건 뭐 5km 로 뛰라고 하다가 9.5km 로 뛰라고 하다가... 너무 느려서 답답해서 못 견디겠더군요. 1km 하다가 그냥 다음에 하는 걸로 하고 집어치우고 프리런으로 변경. 리치몬드에서 5km만 뛰었습니다. 달려라 달려 나의 아바타~ 3km쯤 지나니까 이제 힘든건 없는데 지루하네요. ㅎㅎㅎ

20231231 - 가민 인터벌 트레이닝 [내부링크]

2023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꼬마들이 자고 있는 조금 늦은 아침 시간 가민 인타발 트레이닝을 해보러 나섰습니다. 오눌 신을 신발은 이런 연습 때 쓰려고 아껴놓은 하이페리온맥스를 신고 나왔습니다. 가볍고 조금 단단하고 색깔도 쨍하게 환헤서 기분 좋습니다. 워밍업 - ( 400m 달리기 - 1분30초 휴식 ) X 10세트 - 쿨다운 하는 가민 포러너의 기본 프로그램입니다. 400m 는 4분30초~5분 페이스로 뛰고 1분30초간 휴식 시에는 7분30초 페이스로 뛰거나 살살 걷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한 7세트 지나니까 너무 힘드네요. 그만 포기하고 집에 갈까 고민했지만 그레도 끝까지 완료. 사람들이 인터벌 트레이닝을 왜 그리 즐거하는지 좀 알 것 같네요. 확실히 뭔가 좀 향상되는 느낌이 조금 듭니다.

2023년의 운동 정리 [내부링크]

2024년 1월 1일입니다. 다른 분들은 12월 31일에 이미 한해의 운동 정리를 마쳤는데 저는 이제서야 느즈막히 새벽 2시에 지난 한해의 운동정리를 적어봅니다. 가민커넥트의 2023년 연간 캘린더입니다. 초록색은 하나라도 운동을 했던 날들입니다. 2023년 한해 운동목록 284번 1088.12km 148시간 54분 6초 77055 칼로리 러닝 131번 771.33km 82시간 39분 30초 57159 칼로리 사이클링 28번 248.55km 15시간 35분 33초 4404 칼로리 수영 65번 49.21km 43시간 24분 12772 칼로리 대회참가 동아마라톤 10km 서울하프마라톤 21km 뉴발란스런온 10km 롱기스트런 10km 한강크로스스위밍챌린지 골고루 한다고 했는데 러닝이 제일 많았네요. 770km면 그렇게 많은 거리는 아니었네요. 24년에는 꼭 1000km를 달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이클링은 많이 부족했습니다. 아무래도 준비시간이 길어져서 그렇습니다. 24년에 이사 계획이

20240101 - 새해첫날 아침러닝 [내부링크]

2024년 1월 1일이 밝았습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 블로그 이웃분들도 모두 다 1월 1일 새해 첫날 운동 기록들을 일제히 올리시네요. 저도 아침 일어나 러닝화를 챙겨나갔습니다. 2023년 1월 1일에 무슨 일이 있었나 가민커넥트를 봤더니 아프3 화이트 모델을 개시한 날이었네요. 그래서 아프3 꺼내서 아침 달리기를 하러 홍제천으로 고고~ 1년 동안 174km 주행했습니다. 몇몇 대회도 이 신발로 참가했었죠. 아프3 이 모델은 이제는 단종된건지 구하기가 아주 어려워진 모양입니다. 새제품이 아주 비싼 값에 거래되고 있네요;;; 조깅이라기에는 빠른 것 같지만 하여튼 조깅입니다. 어제 인터벌 트레이닝을 조금 해봤더니 가민에서는 7분20초 페이스의 조깅을 추천했지만 그냥 마음 내키는대로 달렸습니다. 하지만 달리며 느낀건 그냥 가민 추천대로 느리게 뛰는게 더 나았을뻔했네요;; 피로 회복이 안된 느낌. 한강까지 가서 기지개를 좀 펴고 스트레칭도 하며 아침 햇살을 만끽했습니다. 1월 1일이라 그

나이키 알파플라이2 ( Nike Alphafly 2 )구입 [내부링크]

그렇게 좋다던 알파플라이2. 저도 구입했습니다. 오늘 구입한건 아니고요. 블프 기간 즈음에 구입했었는데 지금에서야 블로그에 글을 올립니다. 사실 알파2가 제가 신어서 능력이 나올 신발이 아니지만... 카본화는 사치재 아니었던가요? ㅋㅋ 알파2가 나이키 서울에서 25% 할인한다는 첩보를 접수. 회사를 조금 일찍 끝내고 시간을 내서 달려갔습니다. 사실 저는 나이키를 크게 막 좋아하지는 않는 편인데, 그래도 알파2는 너무 좋다고 칭찬들이 많아서 에라이 나도 한번 사보자 싶어서 출발. https://www.nike.com/kr/t/%EC%95%8C%ED%8C%8C%ED%94%8C%EB%9D%BC%EC%9D%B4-2-%EB%82%A8%EC%84%B1-%EB%A1%9C%EB%93%9C-%EB%A0%88%EC%9D%B4%EC%8B%B1%ED%99%94-tL7CEVL8 나이키 알파플라이 2 남성 로드 레이싱화. 나이키 코리아 Nike.com에서 나이키 알파플라이 2 남성 로드 레이싱화 찾기. 무료

알파플라이3 구입 시도 [내부링크]

2024년 1월 4일 오전 10시 정각 나이키 알파플라이3 프로토가 발매됩니다. 출근길 회사 앞에 거의 다다르며 9시 58분. 나이키 앱을 켰습니다. 3... 2... 1... 간드아앗~~~!!!!!!!! 제품 페이지 열리고 다음 페이지까지 클릭 한번했습니다. 2초됐는데 판매 끝났네요. 2초컷 너무하네. 에라이~

20240104 - 간단히 500미터 정도 [내부링크]

일어나기 싫었지만 잘 참고 일어났습니다. 24년에는 감 잃어버리지 않도록 꾸준히 수영 나가는걸 목표로 500m 정도만 간단하게 완료~!

20240105 - 즈위프트러닝 Tour de zwift [내부링크]

사실 저는 미세먼지 나쁨까지는 별로 개의치 않는 편인데, 오늘은 초미세먼지가 많아 대기질이 너무 나쁘다고 기상예보에서도 계속 경고를 하고 있어서 커뮤니티센터로 향했습니다. 새벽까지 둘째 보다가 아침에 일어나려니 눈이 잘 안 떠져서 좀 늦었습니다. 트레드밀에 올라서 즈위프트를 켜보니 마침 Tour de zwift 의 첫번째 스테이지가 열리기 30초 전이네요. 얼른 이벤트 참가를 클릭했습니다. 평지 5.6km 코스를 한 바퀴 뛰는 간단한 이벤트입니다. 달려라 달려~~ 갑니데이~~~ 5.6km 지점에서 피니쉬~ 즈위프트에서 자동으로 기록해준 영상입니다. ㅎㅎ 땀이 줄줄 흐르니 너무 상쾌하네요. 내일은 부디 미세먼지가 사라지길 바래봅니다.

20140107 - 즈위프트러닝 [내부링크]

일요일 아침 기온은 영하 5도입니다. 밖을 뛸까 하다가 귀찮아서 오늘도 커뮤니티센터로. 9시에 오픈이라 9시 10분쯤 갔는데 트레드밀이 거의 만원이네요;;; 아니 주말 아침에 이렇게들 열심히 하신다니 대단... 헬스장 트레드밀은 90% 이상은 걷고 있는 분들이고 나머지 10%도 10분 정도만 뛰다가 걷는 분이 대다수인데 오늘은 조금 잘 달리는 분이 보여서 바로 옆에 가서 달리기 시작. 곁눈질로 슬쩍슬쩍 보니 속도 10으로 놓고 한시간 꽉 채워서 뛰시네요. 오... 밖에서 보면 1시간에 10km 는 사실 별게 아니긴한데 희한하게도 헬스장에서 이정도로 뛰는 분들이 정말 흔치 않더라구요. ㅎㅎ 오늘도 와토피아로 5km만 가봅니다. 트레드밀은 언제나 지겨운것~ 달려가즈아~~ 그렇게 5.5km 정도 달렸습니다. 사실 더하고 싶었는데 꼬마들이 일어날 시간이라... 아침부터 운동하러 갔다고 투덜투덜하는 와이프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줄 맥모닝 세트를 사러 가려면 10시 30분까지는 맥도날드에 도착

20231126 - 즈위프트 러닝 [내부링크]

오늘은 커뮤니티 센터에서 즈위프트 러닝으로 달리기를 했습니다. 가민965 + 가민풋팟으로 가상러닝 모드 작동~ 참고로, 가민 풋팟을 센서로 추가시켜두면 팔목을 움직이지 않고 발만 움직여도 러닝이 인식됩니다. 오늘 달릴 코스는 와토피아의 Temple Trek In Watopia 라는 10km 가 조금 넘는 코스입니다. 캘리브레이션을 두번하고 즈위프트 시작~! 호기롭게 10km 코스로 시작했으나 너무 지겨워서 못 견디겠네요. 5km 러닝으로 끝.

20231201 - 트레드밀 러닝 [내부링크]

12월의 첫날입니다. 오늘은 트레드밀 러닝. 11월은 이런저런 사정으로 운동을 거의 빼먹었으니 12월은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로 첫날 한번 시작해봐야죠. 즈위프트 러닝 좀 할까 했는데 아무리 풋팟을 장착해도 정확도가 좀 떨어지네요. 때려치우고 그냥 트레드밀 러닝 모드로 5km 만. 트레드밀에서는 5.23km 로 찍혔는데 가민은 5.08km 로 인식했습니다. 즈위프트 런팟 구입했는데 도착하면 한번 다시 쳇바퀴 돌려봐야겠습니다.

나이키 써마 핏 ADV 리펠 베스트 구입 [내부링크]

사실 작년 겨울에 러닝하려고 데카트론에서 조끼를 구입했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viper9/222953794858 데카트론 칼렌지 런웜플러스 패딩조끼 러닝용 겨울이 다가오면서 티셔츠만 입고 뛰기에는 너무 추워서 러닝용 조끼를 하나 구입했었습니다. 나이키의 러... blog.naver.com 어느날 이 조끼를 입고 나갔다가 너무 더워서 벗어서 산책로 풀숲에 잘 숨겨두었는데... 없어졌어요. 도난 당한건지 청소하는 분들이 가져간건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30분만에 없어졌습니다. 멍청한 제 탓을 해야죠 뭐.. 그래서 올해가 되서 다시 또 하나 구입했습니다. 나이키 찬양자인 와이프의 강추천대로 나이키의 제일 비싼 러닝용 베스트를 구입했습니다. 나이키의 써마핏 베스트, 모델명은 FB7543-010 입니다. https://www.nike.com/kr/t/%EC%8D%A8%EB%A7%88-%ED%95%8F-adv-%EB%A6%AC%ED%8E%A0-%EB%82%A8%EC%8

20231205 - 오랜만에 야외러닝 [내부링크]

겨울날 아침의 러닝. 영상 2도. 날씨가 쾌청합니다. 새로 사온 조끼도 테스트할 겸 나왔습니다. 다이소에서 사온 2천원짜리 장갑까지 테스트. 딱 적당하네요. 신발은 글리세린GTS. 겨울날 산책로에는 사람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조깅하는 분이 두명이나 있었습니다.

20231207 - 아침조깅 [내부링크]

오늘도 아침조깅 5km. 아침 기온 0도. 이제 좀 춥습니다. 햇빛 없는 흐린 날이라 더 추운듯. 열심히 헛둘헛둘~ 얼마전 구입했던 브룩스 하이페리온 맥스 개시입니다. 후기는 나중에. 색상이 쨍하니 좋네요. 주황색만 보면 왜 이렇게 기분이 좋아지는지 모르겠네요. 이제 늙어가는 것일지도..

브룩스 하이페리온 맥스 구입 [내부링크]

지난 블프 때 몇가지 물건을 구입했습니다. 이제부터 하나씩 개봉합니다. 새로 구입한 러닝화. 브룩스 하이페리온 맥스입니다. 이미 신발이 몇개인지... 브룩스 하이페리온 맥스에 대한 설명은 런업TV 의 리뷰에서 아주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08lGJh8V3c 다만 내년에 하이페리온 맥스 2 가 나올 예정이라고 하고 프로토타입 사진까지 나오고 있는 판이니 구입하시는 분들은 이점을 꼭 알고 구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직구 사이트인 dickssportinggoods 에서 특정 색상을 74.96달러에 땡처리를 하고 있어서 손이 근질근질하던 차에 주문을 넣었습니다. 이 사이트는 국내카드를 거의다 뱉어내는 것 같습니다...만 어떻게된 일인지 저는 주문이 잘 되었습니다. https://www.dickssportinggoods.com/p/brooks-mens-hyperion-max-running-shoes-22bromhyprnmxbl

20231213 - 출근전 수영 잠깐 [내부링크]

너무 수영장을 안간 것 같아서 오늘은 잠깐 수영으로. 2시에 잤더니 6시반에 일어나는건 쉽지 않네요. 아침에 일어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침운동 하는 분들 다들 존경스럽습니다.

2024 서울하프마라톤 접수 [내부링크]

2023년도에도 즐겁게 참가했던 서울하프마라톤 접수가 오늘 개시되었습니다. 오후 2시에 접수 시작된다고 해서 기대 잔뜩하고 2시 땡하자마자 접속했는데... 사이트는 접속이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서버가 터졌다고들 표현하죠. ㅎㅎㅎ 50분 동안 삽질한 끝에 겨우겨우 접수했습니다. https://www.seoulhalfmarathon.com 서울하프마라톤 - 조선일보 서울하프마라톤 www.seoulhalfmarathon.com 작년에는 굉장히 여유로웠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올해는 이상하게 사람이 많은듯합니다. 이정도로 계속 문제가 생길꺼면 네이버나 인터파크 같은 곳에 접수를 대행하는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쨌튼 대략 1시간만에 하프는 접수가 마감되었습니다. 회사 동료분은 1시간 정도후에 접수하려고 했다가 마감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코스 작년과 같고 특이한 점은 없습니다. 스폰서가 프로스펙스로 바뀌었는데 이번에도 티셔츠가 좀 괜찮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서하마 티셔츠는 품

20231216 - 눈바람 날리는 아침조깅 + 맥모닝 배달런 [내부링크]

주말 아침에는 아기를 돌보기로 약속해서 왠만하면 아무 운동도 하지 않고 있는데 오늘은 와이프의 협조로 잠깐 밖에 나가봅니다. 아침부터 눈발이 날리고 있네요. 그냥 집에 다시 돌아갈까 고민하다가 이왕 나온거 가는데까지 가보다 안되면 돌아오자 싶어서 출발. 눈바람이 꽤나 날립니다. 잠깐씩 바람이 멈출 때는 의외로 춥지 않았지만 그래도 영하의 날씨가 꽤나 춥긴 합니다. 데카트론 얇은 긴팔티셔츠, 나이키 조끼로 영하 2도는 무리 없네요. 홍제천 폭포는 아직 얼지 않았습니다. 폭포는 몇도 정도면 얼게 되는지 궁금해서 지나가다 한컷 찍었습니다. 우리 동네라 그런지 사진 찍을 일이 잘 없는 곳이긴 합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와이프와 첫째도 같이 먹을겸 주문을 받아서 맥모닝 세트와 해피밀 세트 등을 샀습니다. 한보따리 사서 들고 다시 뛰어서 집으로 도착. 추워서 그런지 맥모닝 한보따리 들고 뛰어도 속도나 시간은 평소랑 별 차이 없네요. 평소에 너무 느리게 조깅하고 있는 것일수도 있겠습니다.

인빈서블런2 미드솔 벌어짐, AS 완료 [내부링크]

1년 조금 더 되었을 때 인빈서블2 플라이니트 제품을 구입했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viper9/222844352911 나이키 줌X 인빈서블런 플라이니트 2 구입 나이키 멤버스데이에 베이퍼플라이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그전에 이미 온라인으로 인빈서블런도 하나 구... blog.naver.com 1년하고 4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서 미드솔과 갑피 부분이 벌어집니다. 250km 정도 밖에 안 신은건데요. 아 이거 나이키 줌X 종특이라던데... 결국 나도 피할 수 없구만.. 나이키 홈페이지에서 채팅으로 문의해보니 친절하게 안내해주네요. 우선, 구매입증을 해야하는데 저는 나이키 공홈에서 샀기 때문에 주문번호를 알려주었고 바로 확인되었습니다. 만약에 나이키 공홈이나 매장에서 산게 아니라면 영수증을 제시해야할 것 같네요. 구입 후 1년이 넘으면 유상수리를 진행하며 수리 불가시에는 반송처리한다고 합니다. 나이키에서 집으로 택배 접수까지 해줬습니다. CJ 택배가 접수되었고

20231219 - 즈위프트러닝 [내부링크]

아침 기온 -7도. 출근하기전 새로 구입한 즈위프트 런팟을 테스트할겸 잠시 커뮤니티센터에 들렀습니다. 즈위프트 런팟을 캘리브레이션하고 리치몬드에서 달리기 5km. 잘 작동하네요. 이제 가민 풋팟 없이 런팟이 아이폰에 다이렉트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좀 편해졌습니다. 그런데 정확도는 가민풋팟이랑 뭐 별 차이 없는듯합니다. 돈 낭비 한건가... 런팟 구입 후기는 나중에. 리치몬드 한복판을 열심히 달려가는 저의 아바타입니다. ㅋㅋㅋ 즈위프트의 리치몬드가 어디인가 궁금해서 가민커넥트에 올라온 지도를 봤더니 워싱턴DC 밑의 어딘가이군요.

2023년 9월의 운동정리 [내부링크]

98.61km 12시간 58분 26초 칼로리 5863 10월초가 지나가고 있는 지금에서야 올려놓는 9월의 운동들... 열심히 조깅과 수영 중입니다. 친구들과 뉴발란스 이벤트를 참가하였습니다. https://blog.naver.com/viper9/223221541658 2023 뉴발란스 런온 RunYourWay 친구들과 함께하기 위해 뉴발란스 런온 RunYourWay 에 참가하였습니다. https://blog.naver.com/viper9/... blog.naver.com 8월말에 아이가 태어나며 9월에는 정~말 바쁜 시간이었는데 그럼에도 짬짬이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게 적극 협조해주는 해주는 와이프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아이둘 보는게 쉬운게 아니니까요. 수영은 강습이 재미없어지면서 의욕을 잃어가는 중입니다. 뭔가 새로운 목표가 생겨야할듯. 자전거는 새로운 헬멧도 하나 구입했고요. (충동구매죠. 하하.) 조금 더 타고 싶다는 생각만 하는 중입니다.

기안84 대청호 마라톤 신발 [내부링크]

기안84가 대청호 마라톤 완주했다고 이슈입니다. 전 TV를 안 보지만 와이프가 알려주네요. 네이버 검색해보니 러너스클럽에서 젤카야노를 추천 받으셨었네요. 기안84가 대청호 마라톤에서 신은 신발은... (위 사진 원본 출처는 모릅니다. 혹시 사진 찍은 분이 보신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로고를 가리긴 했지만, 아식스 젤카야노30 기념판이네요. 아식스가 스폰서하는 것인지 아니면 젤카야노 동일 모델을 신으려고 한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제품 상세페이지 링크는 아래에. 그런데 이미 품절상태입니다. ㅎㅎ https://asics.co.kr/p/AKR_112330108-100 아식스 공식 온라인스토어 혁신적인 퍼포먼스를 위한 아식스의 모든 것. 공식 스토어만의 특별한 혜택을 만나보세요. asics.co.kr 아직 방송 타진 않은 것 같고 이번주나 다음주 정도에 나오겠네요. 여튼 풀코스 완주한 기안84님 축하축하. 대단합니다. :-)

Abus GameChanger Tri 아부스 게임체인저 트라이애슬론 헬멧 주문 그리고 반품 [내부링크]

캐니언 홈페이지를 돌아다니던 중 End of season 세일을 하길래 이것저것 물건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발견한 이 물건. 아부스의 게임체인저 트라이애슬론 헬멧이 반값에 떨이치고 있네요??? 이 물건의 캐니언 홈페이지 정가는 48만6천원입니다. 물론 배송료 7만원과 관부가세 20%의 압박이 있긴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이 헬멧을 그냥 구입하려면 가격은 무려 69만원입니다. 이런 물건을 단돈 24만3천원에 판매하는 상황. 와 씨 이거 놓치기 너무 아까운데... 그냥 쟁여뒀다 쓰자. 그래서 주문 넣었습니다. 사실 이 헬멧을 그동안 사고 싶어서 계속 봐왔거든요. 제가 자주 보는 RADRACE 팀의 Fritz Ferner 선수도 이 헬멧을 쓰고 있고, Zwift Academy 팀도 이 헬멧을 쓰고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frittziq/ Fritz Ferner(@frittziq)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9,400명, 팔로잉

20231025 - 자출&자퇴 [내부링크]

둘째가 태어나고 장모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다행히 아침운동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장모님 사랑해요!!!) 장모님이 유럽여행을 가셔서 일주일 정도 제가 밤에 좀 늦게 자면서 둘째를 분유 먹이고 하다보니 아침운동을 갈 수가 없네요. 며칠 동안 쉬었더니 답답해서 자전거 타고 출퇴근이라도 하려고 자전거를 끌고 나왔습니다. 온도가 애매해서 어떻게 입고 가야하나 망설였는데, 위에는 긴팔러닝용티셔츠에 캐주얼셔츠를 하나 챙겼고 아래는 뉴발란스 트레이닝복을 입고 출발했습니다. 20km 정도 거리로 물통도 안 챙겼습니다. 그냥 편의점에서 사먹는게 나을듯해서요. 출발한지 얼마 안되서 셔츠는 너무 더워서 핸들바에 대충 얹어야했습니다. ㅎㅎㅎ 출근길에는 아침햇살을 바라보며 상쾌한 기분을 느낍니다. 퇴근길에는 밤공기를 마시며 또 상쾌한 기분으로 퇴근합니다. 그런데 먹은거라고는 점심 때 먹은 쌀국수 한그릇이 전부라 그런지 힘도 너무 안나고 배고파 쓰러질 것 같네요. 빵이라도 하나 사먹어야하나 고민하며 겨우겨

2023 롱기스트런 [내부링크]

친구와 함께 2023 롱기스트런에 참가하고 왔습니다. 롱기스트런의 참가조건은 런데이 앱에서 간단한 미션을 완료하면 되는 것이라 쉽게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코스는 대략 뉴발란스 런온 대회와 비슷합니다. 여의도를 출발하여 서강대교를 건넜다가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이번에는 친구와 함께 나란히 달리는 동반주로 뛸 생각이라 크게 기록에 신경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친구도 러닝을 즐기는데 생각해보니 대회는 같이 몇번 참여했지만 함께 나란히 뛰어본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모든 운동을 혼자 연습하고 혼자하는지라... 이번만큼은 한번 같이 뛰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발하기로 한 시각에 맞춰 출발선에 섰습니다. 오늘 신고온 신발은 아디다스 아디제로 프로3 입니다. 주황색이 정말 선명하게 보여서 너무 마음에 드는 신발입니다. 빨리 달릴 필요 없어서 맨 뒤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출발하려고 할때부터 하늘이 매우 흐리더니... 급기야는 출발하자마자 몇분 되지도 않아서 비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20231029 - 야간조깅 [내부링크]

둘째 꼬마가 아직 신생아라 주말에는 아침운동이 어려운 시기입니다. 너무 귀엽지만 아직은 밤새 세시간마다 한번씩 깨서 분유를 먹이려니...;; 아침 일찍 일어나는건 너무 어렵네요. 그래도 이를 악물고 몇번 일어나긴 했는데 하루종일 제정신이 아닌데다가 두통까지... 그래서 이럴 때는 그냥 야간에 조깅하는 것으로 대체합니다. 오늘은 베넥2를 신고 나갔습니다. 조깅에 이런 신발 필요 없지만, 신발도 너무 쳐박아두면 망가진다고 하여... 한달에 한번은 꺼내서 신고 있습니다. 밤 12시에 나가서 홍제천 산책로에 가보니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아무도 까지는 아니고 간간히~ 한명씩 보이긴 합니다. 의외로 따릉이 탄 분들이 꽤 많습니다. 로드라이더는 단 한명. 간단히 한강 보이는 곳까지만 샥~ 갔다가 돌아오는 것으로. 나홀로 조깅하니 사람도 거의 없고 너무 좋습니다. 음악은 스포티파이로 가민에 동기화해온 레트로 러닝 팝 음악. 딱 듣기 좋네요. 오래된 팝음악들 들으며 가을공기 +미세먼지 마시며 40

가민에 스포티파이 음악 동기화 기능이 있었네요. [내부링크]

가민포러너 255 에는 스포티파이 연결 기능이 있었는데 255의 스포티파이 연결기능은, 휴대폰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 휴대폰이 스포티파이를 재생해주고, 가민은 그것을 컨트롤해주는 역할만 하는줄 알고 계속 그렇게 사용했습니다. 가민의 스포티파이앱은 일종의 리모컨 같은 역할이었죠. 그게 너무 불편했습니다. 휴대폰을 들고 다녀야하니. 그래서 255 을 쓸 때는 음악이 듣고 싶어서 mp3 파일을 넣어서 들었습니다. 멜론에서 한곡에 500~700원을 주고 mp3 파일을 유료로 구입해서 가민에 넣었었습니다. 한 2만원어치 정도 구입했던 것 같네요. 965 로 기변하고나서 스포티파이 앱을 깔았는데 어라.. 작동하는 모습이 영 다릅니다. 뭐지..? 하는 생각에 검색을 해보니... 스포티파이 동기화 기능이 있었습니다. 헐... 저만 몰랐던걸까요? 이 기능은 255부터 지원하고 있네요;;; 이럴수가... https://blog.naver.com/betray75/222232960524 가민 뮤직 스포티파

20231121 - 트레드밀 러닝 [내부링크]

2주 정도 반강제적인 휴식을 한 것 같습니다. 슬슬 다시 아침운동을 시작해야죠. 이제는 아침에 좀 추워서 커뮤니티센터 가서 트레드밀이나 탈까 싶습니다. 트레드밀 뛰는건 좀 지겹습니다. 즈위프트러닝이라도 해야될듯하네요. 아니면 스마트로라를 하나 들여야하나..

20231125 - 처음 가본 상암 월드컵 스포랜드 수영장 [내부링크]

첫째 꼬마를 숲체험에 보내고 시간이 남아서 근처의 상암월드컵경기장 내에 있는 스포랜드 수영장에 갔다왔습니다. 다니는 수영장만 계속 다니고 일명 '원정수영' 이라 부르는 다른 수영장은 잘 가지 않는 편인데 지난 주는 넘 ㅜ운동을 안해서 오늘은 큰맘 먹고 새로운 수영장을 가봅니다. 자유수영 입장은 1만원입니다. 시간제한은 딱히 없는듯합니다. 시설은 확실히 오래된 느낌이 납니다. 입구에서 자유수영 입장권을 구입하고 조금 더 가서 데스크에 가면 락커키와 수건 두장을 줍니다. 제가 다니는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수영장은 수건을 지급하다가 이제는 수건을 지급하지 않는데 수건을 받으니 너무 좋았네요. ㅎㅎ 들어가보니 확실히 탈의실 시설이 오래되긴 했습니다. 저는 수영장 시설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기타 시설은 뭐 오래된건 그다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입니다. 들어가보니 레인은 총 6개. 초급 레인에서만 돌았습니다. 워밍업으로 200m 평영 자유형+평영으로 500m 배영 100m 평영 150m 총

가민 포러너 965 구입 [내부링크]

가민 255 를 쓰다가 그냥 갑자기 심경 변화 지름신 로... 965 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255 뮤직도 현시점에서 아주 좋은 기기입니다. 별로 부족함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MIP 디스플레이의 답답함에서 AMOLED 디스플레이의 쨍한 화면도 보고 싶고... 해서 265 로 기변을 하려 했는데 265 는 전국적으로 재고가 없네요. 일주일 동안 기다린 끝에 그냥 20여만원을 더 주고 965 로 구입했습니다. 구입해서 또 열심히 쓰면 되니까요. ㅎㅎㅎ 건강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되서인지 결제하고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마침 가민의 세일기간이라 10% 할인을 받아 73만7천원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롯데백화점 본점에 가서 바로 앞 상품권 매장에서 상품권 70만원어치를 구입하여 몇만원 더 싸게 구입할 수 있었구요. 새로 가져온 가민 포러너 965. 다시 한번 같이 열심히 운동해보자~ 그러고보니 박스가 많이 작아졌습니다. 진짜인지는 모르겠으나 2023년 8월 제조라고 되어있네요. 신제품이니

2023년 8월의 운동기록들 [내부링크]

이미 9월 중반이나 되서야 정리해놓는 8월의 운동기록들. 수영, 러닝 열심히 띄엄띄엄 했네요. 자전거도 한번 ㅎㅎㅎ 중간중간 미가온다고 빼먹고 둘째 태어난다고 바쁘고 해서 좀 구멍구멍이 났습니다. 그래도 아침 조깅은 열심히. 자전거를 좀 타고 싶은데 여간 시간이 나질 않습니다. 로라 사고 싶네요. ㅎㅎㅎ

뉴발란스 1080 v12 구입 [내부링크]

뉴발란스 런온 대회 신청을 하며 패키지로 같이 러닝화를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https://blog.naver.com/viper9/223186567237 뉴발란스 런온 레이스패키지 접수 뉴발란스의 달리기 대회 2023 뉴발란스 런온 대회 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런온은 10km 대회입니다. 저는 ... blog.naver.com 뉴발란스 런온의 레이스 패키지 (라고 쓰고 끼워팔기) 에서 구입할 수 있는 러닝화가 정해져 있었는데 그 중 프레시폼 1080 v12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구입 가능한 모델 중 퓨어셀 모델도 있긴한데 이 모델은 조씨네에서 저렴하게 판매 중이었던데다가, 이미 레이스용 러닝화는 많이 가지고 있어서 조깅용, 편안하게 신는 쿠션화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박스에는 모델명이 써있습니다. NBPFDS102Q M1080B12 라고 되어있네요. 285 사이즈고 US 10.5 사이즈, 발볼은 D 로 구입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신발 아래가 상당히 곡선을 이룹니다. 일상화

2023 뉴발란스 런온 Run Your Way 기념품 도착 [내부링크]

뉴발란스 런온을 접수했었는데요. https://blog.naver.com/viper9/223186567237 뉴발란스 런온 레이스패키지 접수 뉴발란스의 달리기 대회 2023 뉴발란스 런온 대회 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런온은 10km 대회입니다. 저는 ... blog.naver.com 기념품이 우체국 택배로 도착했습니다. 오 포장부터가... 다르네 달라. 박스부터가 오... 비닐봉투에 포장되어 오는게 보통인데 뉴발란스는 신경 많이 쓰네요. 개봉~ 배번표도 있구요. 저는 썬캡이 잘 안 어울리기도하고 이미 가지고 있어서 이번에는 캡모자로 신청했습니다. 모자를 잘 쓰는 편이 아니라서 앞으로 쓸려나 모르겠지만요. 이 모자가 5만원짜리라고!? 양말도 하나 들어있네요. 뉴발란스 러닝화 신을 때 신으면 딱일듯. 발바닥에는 미끄럼 방지인지 고무조각들이 있습니다. 한번 신어봐야 알 수 있을듯. 티셔츠도 왔습니다. 코발트블루 색상이네요. 이것도 5만원!? 한가지 많이 아쉬운건 티셔츠 재질이 그렇게 훌륭

20230918 - 낮은 심박 아침 조깅 [내부링크]

오늘도 눈을 비비며 아침 조깅을 시작합니다. 어제밤에 두통으로 급성두통약을 먹고 잤습니다. 조그만한 한알의 약만 먹으면 30분 이내로 심장의 혈액분출량을 대폭 감소시키고 심장박동수를 낮게 만들어주는 약입니다. 그런데 아침 조깅을 나왔는데 심박수가 평소보다 더 낮아졌네요. 평균 심박이 110 정도를 왔다갔다. 최대심박은 겨우 120 입니다. 조깅하면서 계속 가슴이 아플랑말랑 했네요. 휴...

2023 뉴발란스 런온 RunYourWay [내부링크]

친구들과 함께하기 위해 뉴발란스 런온 RunYourWay 에 참가하였습니다. https://blog.naver.com/viper9/223186567237 뉴발란스 런온 레이스패키지 접수 뉴발란스의 달리기 대회 2023 뉴발란스 런온 대회 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런온은 10km 대회입니다. 저는 ...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viper9/223212973917 2023 뉴발란스 런온 Run Your Way 기념품 도착 뉴발란스 런온을 접수했었는데요. https://blog.naver.com/viper9/223186567237 기념품이 우체국 택배로 도... blog.naver.com 기분 좋은 날씨 드디어 대망의 9월 24일 일요일 아침. 날씨도 너무 좋네요. 뉴발란스가 날짜운이 기가 막힙니다. 여의도공원에서 7시반에 만나기로 했지만.. 가는데 걸리는 시간을 잘못 예측하여 또 20분이나 늦고 말았습니다. 허겁지겁 뛰어가서 겨우겨우 짐보관을

뉴발란스 런온 레이스패키지 접수 [내부링크]

뉴발란스의 달리기 대회 2023 뉴발란스 런온 대회 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런온은 10km 대회입니다. 저는 참가한 적이 아마 없는 것 같네요. 친구 중에 뉴발란스 대회를 매년 참가하는 친구가 있어서 같이 한번 참가해보기로 하였습니다. https://youtu.be/SK1H5T1s324 뉴발란스의 런온 페이지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https://www.nbkorea.com/collection/RUNYOURWAY2023.action 접수 방법은, 오프라인으로 레이스패키지 접수 (지정된 러닝화 구매시 참가권 증정) 온라인으로 레이스패키지 접수 (지정된 러닝화 구매시 참가권 증정) 온라인으로 참가권만 접수 (6만원) (지정 러닝화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 링크로 들어가신 후 맨 아래에 보면 러닝화들 목록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있네요. 엘리트분들은 혜택이 좀 있습니다. 전 아직 그정도 실력은 아니라서 그저 부럽습니다. :-) 강남 뉴발란스에서 오프라인 접수를 받는다고 하여

20230819 - 주말 출근 전 달리기 [내부링크]

흔하지 않은 주말 출근이네요. 이번 주는 달리기 연습을 너무 안해서 아침에 잠시 달리고 왔습니다. 가민과 이어폰만 하고 휴대폰을 들고 다니지 않으니 사진이 없네요. ㅎㅎ 아침 출발기온은 27도. 돌아올 때는 29도. 아직도 덥습니다. 산책로에 그늘을 만들어주는 내부순환로가 고마워지네요. 그러고보니 휴대폰 가민커넥트 앱 UI 에서 운동 세부사항 보는 쪽이 좀 바뀌었습니다. 편해진 것 같기도 하네요. 인스타그램을 지워버리니 좀 심심합니다. 소소한 운동기록들도 다시 블로그에 올려봐야겠습니다. 홍제천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0230820 - 뉴발란스 1080 개시런 10km [내부링크]

주말 아침 늦잠을 좀 자고 8시 40분쯤 조깅을 하러 나왔습니다. 새로 구입한 뉴발란스 1080 v12 러닝화를 개시합니다. 인빈서블2 마일리지 다 채울 때까지 그냥 보관해두었다가 개시하려고 했는데 새 신발을 꺼내보고 싶다는 욕구를 참지 못하고 결국 꺼내신고 나왔습니다. 오늘의 경로는 경의선숲길 (일명 연트럴파크) - 홍대입구 - 합정역 - 양화대교 북단 - 한강변 - 성산대교 북단 - 홍제천으로 한바퀴 빙 돌아옵니다. 대략 9km 가 조금 넘습니다. 공원길 / 도심 / 한강 / 개천까지 모든 환경을 다 지나가는 코스입니다. ㅎㅎ 연트럴파크 입구에서 한장. 신발이 새것이라 그런지 D 사이즈라 그런지 딱 맞고 좋네요. 집에서 1km 거리에 있는 요즘 핫플레이스 연남동의 경의선숲길 (aka 연트럴파크)입니다. 주말에는 사람도 별로 없고 뛰기 좋습니다. 풍경도 너무 좋구요. 아침에는 멍멍이들과 산책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어릴 때, 그러니까 대략 30년전에는 지금 사진의 이곳이 경의선

20230923 - 수영 [내부링크]

오랜만에 간 아침수영. 750m. 이제 초급반에서 배울게 거의 없는듯합니다. 몇년간 초급반 - 중상급반 - 초급반 - 중상급반 - 초급반.. 무한반복 중.. 중급반이 있으먄 딱 좋겠는데 아쉽습니다. 레인도 50m 면 좋을텐데 아파트 커뮤니티센터라 그런 것을 기대할 수는 없죠 뭐.. 접영은 왜 이렇게 힘든건지 모르겠네요. 접영 50m 갈 힘이면 자유형이나 평영은 300~500m 는 갈 수 있는 느낌.. 진이 다 빠지네요. 주린 배를 움켜잡고 오늘은 PCR 검사를 하러 갑니다. DMC파크뷰자이1단지아파트커뮤니티센터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가재울미래로 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0230824 - 가을이 오는듯한 시원한 아침의 조깅 [내부링크]

며칠간 연속되는 야근으로 12시 넘어서 퇴근하다보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가 힘드네요. 오늘도 쉴까 하다가 당분간 조깅할 시간도 없을듯하여 조금 늦었지만 잠깐만 조깅하고 출근합니다. 딱 20분만. 뉴발란스 1080 신고 나왔는데 좋네요. 다른 것보다 어퍼가 아주 잘 잡아주는 느낌이 좋습니다. 새신발이라 그런가..? ㅎㅎ 쿠션의 느낌은 그냥 평범. 비가 와서 그런지 아침 기온이 23도로 정말 시원해졌습니다. 출근길 버스의 라디오에서는 가을을 얘기하네요. 내일은 둘째 아기천사가 태어나는 날입니다. 며칠간은 혹은 몇주간은 운동을 쉬어야 가야할 수도 있을듯합니다. 휴식도 운동의 일부라고 하더군요. 잘 쉬고 오겠습니다. :-) 홍제천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0230825 - 러닝 [내부링크]

아침에는 드디어 둘째가 태어났습니다. 오후에 첫째를 유아체육수업에 보내고 나는 잠시 짬을 이용해 러닝을 조금 하고 왔습니다. 불광천은 위에 그늘이 잘 지지 않아서 그저 그렇네요. 하지만 개천 양쪽으로 인도와 자전거도로가 있어서 사람들이 좀 분산되는 느낌입니다. 불광천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0230829 - 시원한 우중런 [내부링크]

첫째 꼬마를 유치원 보내고 집안 할일들을 하고 홍제천으로 조깅하러 나왔습니다. 비가 오다말다하여 커뮤니티센터 가서 트레드밀을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야외러닝으로 결정. 한강을 잠깐 보고 옵니다. 홍제천에는 시원하게 물이 흐르네요. 결국 뛰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비가 쏟아지네요. 시원한 우중런도 좋네요. 어차피 각오하고 나가긴 했습니다. 산책로에는 뛰는 사람은 두세명 본듯합니다. 자전거 라이더는 한명 봤네요. 덕분에 편안하게 뛸 수 있었습니다. 의외로 우산들고 걷는 사람은 꽤 있습니다. 신발이 이렇게 쫄딱 다 젖은건 처음인데 어떻게 말릴지 ㅎㅎ 일단 선풍기로 열심히 말려봅니다. 당분간 조깅은 1080으로 해야겠네요. 홍제천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우중런 러닝화 젖은 신발 말리기 [내부링크]

신나게 우중런을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 왔습니다. 잠깐씩 내리는 비에 신발이 조금 젖어본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대박 젖어본건 처음. 처음에는 건조기에다가 넣고 돌려볼까 했는데 건조기에 넣고 돌리면 신발 맛간다는 글들이 많네요. 갑피하고 미드솔하고 아예 분리되어버렸다는 글을 보고 깨끗하게 마음을 접었습니다. ㄷㄷㄷ 그냥 자연건조가 제일 좋다고 하길래 자연건조를 생각해봤는데 오늘 비가 오는 날씨인데 이걸 어느세월에 자연건조하나... 이건 또 아닌듯. 선풍기를 이용해 바람으로 자연건조해보기로 합니다. 일반선풍기로 해보니 너무 바람이 약하네요. 30분을 해도 별로 나아진 기미가 안 보입니다. 다시 신발을 앞에놓고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제가 생각해본 방법은, 물티슈와 휴지를 이용해 신발 외부의 흙과 모래 등을 모두 제거합니다. 그래야 방안에서 편하게 말릴 수 있으므로. 인솔을 다 빼냅니다. 휴지를 이용해 신발 내부 물기를 최대한 제거합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이렇게 하는게 꽤나 효과

20230830 - 러닝 [내부링크]

첫빼 꼬마 유치원 보내고 어침 할일들 정리하고 한강까지 조깅. 시원한 날씨입니다. 오늘은 자전거 좀 타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네요. ㅠㅠ 대낮이라 산책로에 뛰어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네요. ㅎㅎㅎ 자전거 라이더는 딱 한명. 홍제천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0230831 - 잠시 한강 마실 라이딩 [내부링크]

아침에 첫째 꼬마를 유치원에 보내고 둘째 꼬마의 출생신고를 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오랜만에 자전거를 가지고 나와 잠시 한강을 따라 자전거를 타봅니다. 라파 코어 반팔져지와 라카 코어 카고빕숏을 입고 나왔습니다. 물론 라파 클래식 클릿슈즈이고요. 라파 헬멧까지~ 지로장갑인데 너무 오래써서 그런지 이제 헤지고 있습니다. 하나 사야겠네요. 여의도 건너편에서 셀카 출발하자마자 체인오일 바른지 너무 오래되었다는 생각이 들긴했는데 뭐 어쩔 수 없으니 그냥 출발. 파워미터 캘리브레이션도 계속 실패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출발. 홍제천을 따라 한강을 가서 마포대교까지 간 다음 다시 광흥창역에서 시내를 통해 서강대역 -> 홍대입구 -> 경의선숲길로 경유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천천히 달리며 오전의 여유를 잠시 즐겼습니다. 자전거도로에 사람도 별로 없고 아주 좋았습니다. 햇살은 좀 강했는데 바람도 시원하고 날씨도 너무 좋았습니다. 13.27km 에 49분. ㅎㅎㅎ 정말 마실 라이딩이네요. 서강대에

20230906 - 수영 & 조깅 [내부링크]

아침은 수영을 했고 오전 일과룰 처리 후 조깅을 나섰습니다. 가민을 팔아버려서 아이폰 스트라바로 기록 후 가민에 다시 gpx 업로드. 아후 더워. 요즘 며칠간 온도가 너무 올랐네요. 너무너무 덥습니다. 오늘은 1080 신고 뛰뛰~~ 푹신푹신~ 데카트론 소프트 플라스크 개시. 괜찮은 것 같긴한데.. 500은 너무 큰 것 같습니다. 대회에 들고 다닐건 아니니까 뭐 그냥 써야겠습니다. 홍제천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0230717 - 퇴근후 10km 런 [내부링크]

이제 매일매일 블로그 포스팅은 어려워서 가끔씩만 운동기록을 올리고 있습니다. ㅎㅎㅎ 오늘은 퇴근 후 아이와 와이프가 처가에 갔길래 날도 좋으니 10km 를 뛰고 왔습니다. 오늘은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3 솔라레드와 함께. ㅎㅎ 회사에서 샐러드 한박스와 삶은 계란도 3개 먹고 왔는데 아침에 공복으로 뛰는 것보다 어째 더 힘든 느낌입니다. 밥을 먹어서 그런가 속도 안 좋네요.. 영... 너무 안 좋습니다. 이거 뛰다가 토하는게 아닌가 잠시 걱정도 했네요;;; 홍제천 - 한강을 거쳐서 양화대교를 찍고 왔는데 여름임에도 선선합니다. 날씨가 좋았습니다. 미세먼지도 없고요. 서울함 근처 낮은 지대는 한강물에 잠겼습니다. 날이 선선해서 그런지 한강에는 사람들도 많이 나와있네요. 땀을 쫙 빼고 집에 와서 씻고 얼음물 한통에 아미노바이탈 구연산워터 타서 마시고 있으니 너무 개운합니다. 아미노바이탈 구연산워터에 맛들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파워에이드나 게토레이만큼 맛있네요.

프로스펙스 스웻밴드 (from 데카트론) [내부링크]

스타필드를 자주 가다보니 데카트론에 종종 구경을 가곤 합니다. 사실 종종이라고하기에는 너~무 많이 가서 이제는 뭐 더 살 것도 없는 지경이긴 합니다. ㅎㅎㅎ 그러던 와중에, 예전부터 눈여겨두고 있던 아이템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이 제품입니다. 머리에서 흘러내리는 땀 여름철에 러닝을 하다보면 머리에서 땀이 억수로 흘러내리게 됩니다. 아마 자전거 라이딩시에도 마찬가지겠죠? 머리에서 흘러내리는 땀은 이마를 타고 계속 흘러내려서 결국 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다들 아시겠지만 땀이 눈에 들어가면 꽤나 따갑습니다. 한번 닦아낸다고 해결되지도 않구요. 최근에 한여름에 자주 뛰다보니 땀이 미치도록 납니다. 각 스포츠브랜드에서는 헤어밴드라는걸 이미 내놓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헤어밴드 저 또한 이런 헤어밴드를 몇개 가지고 있습니다. 나이키 제품도 있고 행사 가서 받아온 것들도 있고요. 그런데 이런 헤어밴드는 써보니까 머리에서 흘러내리는 땀은 잘 막아지긴 하는데 문제가... 두께가 꽤 있다보니 이 밴드

2023년 7월의 운동기록 [내부링크]

벌써 8월이네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지난 달의 운동기록입니다. 중간에 며칠씩 운동 쉰 날이 있네요. 휴가도 잠시 가고 비도 많이 왔던 시기라고 핑계를 대보겠습니다. ㅎㅎ 달리기는 16번. 9시간 52분 동안 총 95km 를 달렸습니다. 6월보다 더 더웠는데 오히려 30키로 늘었네요? 수영은 5번. 3시간 43분 동안 4425m 를 헤엄쳤습니다. 자전거는 0번.... 전기MTB 하나 사서 출퇴근하면 딱 좋겠는데 말이죠... 7월에는 꼭 러닝 100km 채워야지 했는데 아쉽게도 5km 를 못 채웠습니다. 딱 한번만 더 뛰었으면 되는데 너무 하기 싫더라구요. ㅎㅎㅎ 건강하자고 하는거니까~ 수영은 시간대비 짧습니다. 아무래도 자유수영이 아니다보니 ㅎㅎ 7월에는 너무 더웠습니다. 8월에는 어찌 운동하나..

2024 동아마라톤 얼리버드 [내부링크]

2024 동아마라톤 얼리버드 추첨이 시작되었습니다. 2024 동아마라톤은 친구들을 모아 넷이서 함께 10km 코스로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넷이 다같이 얼리버드 추첨에 응모했는데 둘은 되고 둘은 떨어졌네요. 어쨌튼 저는 당첨되었기 때문에 결제했습니다. 얼리버드라고 해서 큰 혜택은 없고요. 접수비 1만원 할인이 전부인 것 같습니다. 이번 동아마라톤은 티셔츠를 두개나 주는군요. 2023년도에 준 티셔츠도 잘 입고 있어서 이번에도 좋은 제품이 오면 좋겠네요. 올해 동아마라톤은 말들이 많았는데 내년에는 잘 치러지기를 바래봅니다. 이번달 말이면 둘째가 태어날 예정이라 참가할 수 있을지는 사실 불투명합니다. 일단 되는데까지 해봐야죠. ㅎㅎ

10년전의 내모습 [내부링크]

페이스북 계정을 삭제하기 위해 게시물들을 지우고 있습니다. 게시물 중 저장해놓았던 것이 있어 블로그에 스크랩 해둡니다. 딱 10년전인 2013년에 올라왔던 네이버 기사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5398243?sid=001 넥타이 메는 방법도 가지가지 【서울=뉴시스】강진형 기자 =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동 마리오타워 광장에서 열린 '제11회 G밸리 넥타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 및 ... n.news.naver.com 게임개발자로 다녔던 첫 회사가 가산디지털단지에 있었는데 알 수 없는 컨셉의 이 '넥타이 마라톤대회' 라는 것에 반강제로 참가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도 이 대회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셔츠 입는 사람이 아니라서 넥타이를 목에 리본으로 묶고 있었는데 그게 특이해서인지 기자가 사진으로 찍었네요. 유니클로 티셔츠에 청바지 입고 뉴발란스 574 신고 걷고 있습니다. 뭐 어차피 뛸생각도 없었으니

플릿러너 발분석과 글리세린GTS 20 구입 [내부링크]

자전거와 수영을 즐기다가 최근에 달리기에 조금씩 취미를 두면서 몇가지 러닝화를 구입했습니다. 사실 그게 내 발에 맞는지 안 맞는지 확인해본 것도 아니었고 그저 유명하다고 하는 최고성능의 러닝화를 구입한 것입니다. 러닝화는 최고 성능이긴한데 과연 내 발에 잘 맞는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은 좀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최근에 무릎 통증이 조금씩 생기면서 발분석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플릿러너에 예약을 했습니다. 발분석이라고 하면 플릿러너와 러너스클럽 두군데나 유명한데 어딜 고를까 고민을 좀 했습니다. 거의 취향차이 정도로 보이긴하는데 플릿러너쪽의 추천이 더 많기도하고 유튜브를 조금 봤는데 신뢰가 가서 플릿러너로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플릿러너 예약 무지 빡쎕니다. 아니 뭔 러닝화 피팅이 대기가 3개월이라니... 우리나라에 러닝 인구가 이렇게 많았나 싶습니다. 내돈내산 인증 방문 플릿러너 두스포츠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동 86-5 더보기 플릿러너 슈피팅 서비스 R1(Re

2023 한강 크로스스위밍 챌린지 [내부링크]

6월 24일 토요일, 송파구 수영연맹에서 주최한 2023년 한강 크로스스위밍 챌린지가 열렸습니다. 크로스스위밍 챌린지에 참가해본 적은 없고 잠실대교 밑에서 수영해본 적도 없어서 궁금함에 참가해보았습니다. 수영대회라기보다는 순위도 없고 완영을 목적으로 하는 이벤트입니다. 첨부파일 2023 한강크로스스위밍챌린지 대회 요강.pdf 파일 다운로드 원래는 아내와 아이가 놀러오기로 했는데 여건이 안되서 혼자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역시나 셀카만 몇장 있네요... 나도 동영상 좀 있으면 좋겠는데.. 아쉽습니다. <오늘의 준비물> 수경 : Roka R1 Goggle 수영복 : 오래 입어서 막수영복으로 사용중인 스피도 수영복 웻슈트 : Orca S6 긴소매 슈트 부이 : 집에 오르카 부이가 있지만 귀찮아서 주최측의 대여부이를 이용했습니다. 굿! 저는 2시 시작인 F조로 신청했습니다. 주차가 힘들 것 같아서 잠실에서 내려서 대회장까지 걸어갔구요. 오후라서 차가 무진장 막혀서리... 정말 겨우겨

브룩스 글리세린GTS 20 [내부링크]

며칠전 플릿러너에서 발분석을 받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viper9/223134322986 플릿러너 발분석과 글리세린GTS 20 구입 자전거와 수영을 즐기다가 최근에 달리기에 조금씩 취미를 두면서 몇가지 러닝화를 구입했습니다. 사실 그... blog.naver.com 그리고 발분석 결과 신발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제 발은 칼발에 아치가 높은 요족이었지만 발목이 안쪽으로 휘어있는 케이스라 안정화를 추천 받았고 추천 받은 글리세린GTS 20 을 구입하였습니다. 박스샷. 박스 외부에 어지럽게 그림이 좀 그려져 있네요. 브룩스 신발은 처음 사보는 것이라 기대됩니다. 쿠션화이고 안정화임이 써있습니다. 사이즈는 US 10.5 입니다. 세가지 색상이 있었는데 아쿠아 블루 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개봉 가즈아~~~ 박스 안에는 종이로 덮여있는데 이거 그 음식 나올 때 주는 그런 얇은 재생지 같은거네요. 위에 그림은 뭐 별 내용 없습니다. 드디어 개봉! 글리세린GTS 20

20230701 - 뜨거웠던 7월의 첫째날 10K [내부링크]

2023년의 절반이 지나가고 드디어 7월이 다가왔습니다. 전국에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오늘. 아침은 선선해보여서 잠시 달리기를 하러 나갔습니다. 자고 있는 아이가 깨지 않도록 살금살금... 물을 좀 많이 마셨고 바나나를 한개 먹으며 8시에 걸어나왔습니다. 준비운동을 간단히 하고 8시 20분에 출발. 홍제천에서 시작해 양화대교까지 한번 찍고 돌아오는 딱 10km의 코스입니다. 내부순환로 밑은 그늘이 있어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홍제천 합수부를 지나 한강에 나오니 뙤약볕에 너무 덥습니다. 머리에서는 땀이 계속 흘러내리고... 눈에는 땀이 들어가서 계속 따갑고 죽을맛. 헤어밴드를 이제 꼭 해야겠습니다. 달리다보니 자전거도로에 씽씽 지나가는 라이더들을 보니 시원할 것 같네요. 나도 자전거나 타러 나올껄 그랬나... 하는 고민이 잠깐. ㅎㅎㅎ 와 너무 덥습니다... 평소에는 반바지를 입고 뛰지만, 오늘은 더울 것 같아 싱글렛과 반바지를 입고 나갔는데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싱글렛을 좀 더

베타차단제 나도가드 끊기 [내부링크]

지난 병원을 다녀오며 토파맥스 25mg 과 나도가드를 20mg (반알) 로 처방받았었습니다. 이 약을 먹으며 동아마라톤 10km, 서울하프마라톤 21km, 한강크로스스위밍챌린지 모두 다 잘 완주하였습니다. 두통을 막기 위해 매일 먹었던 약 중 나도가드를 7월 1일부터 끊었습니다. 약의 양을 점점 줄여왔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하나를 안 먹을 수 있는지 한번 보려고 합니다. 의사가 허용한 것이니 괜찮은거겠죠. 베타차단제인 나도가드입니다. 약의 설명에는 심박을 줄이고 심장의 분출량을 줄여주어 부담을 줄여준다고 되어있습니다. 운동을 해도 계속 120~130대에 머무르던 심박수가 이제는 계속 올라갑니다. 5km 정도 아침조깅을 할 때 심박입니다. 날짜 평균심박 최대심박 6월 24일 (약끊기전) 124 133 7월 1일 129 139 7월 2일 133 147 7월 4일 146 163 7월 5일 154 171 불과 5일만에 최대심박이 40 이나 올라갔네요. 약이 점점 몸에서 없어져가는듯합니다. 예

2023년 6월의 운동정리 [내부링크]

7월에 들어서 쓰는 6월의 운동정리. 133.3km 14시간 28분 57초 칼로리 7538 무더위가 찾아오는 6월에도 열심히 달리기와 수영을 반복했던 한달이었습니다. 중간 중간 하루씩 쉬어가며 휴식도 취해주고 있고요. 더위가 찾아오면서 억지로라도 물을 많이 마시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 외에 6월에 벌어졌던 일들. 한강 크로스스위밍 대회도 무사히 마쳤구요. 발분석도 잘 받았고 조깅용으로 새 러닝화도 들였습니다. 자출하다가 클빠링하면서 울테그라 레버를 다 갈아먹고 맘 상해서 자전거를 잠시 안타게 되었습니다. 이제 좀 타봐야죠. 스트라바에서 한국어 지원을 끊는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스트라바도 다 영문으로 바꿨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인 7월에는 달리기를 할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날씨도 너무 덥고 장마도 오니 두번이나 샀다가 팔았던 스마트로라를 다시 살까 또 만지작 거리는 중입니다. ㅎㅎㅎ

남정형외과 진료 후기 [내부링크]

이미 다녀온지 좀 되었지만 이제야 글을 포스팅합니다. 러닝을 조금씩 하는 중에 최근에는 오른쪽 무릎 위에 통증이 생겼습니다. 아마 하프를 뛴 이후부터인것 같은데 며칠 쉬면 낫는듯하다가 또 몇키로 뛰다보면 재발하고... 또 쉬다보면 낫고...를 반복했습니다. 도대체 문제가 무엇인가를 고민하다가 러너들의 성지라는 남정형외과를 가기로 결정. 건강검진일에 맞추어 플릿러너를 방문하고 바로 이어서 남정형외과로 진료받으러 갔습니다. https://blog.naver.com/viper9/223134322986 플릿러너 발분석과 글리세린GTS 20 구입 자전거와 수영을 즐기다가 최근에 달리기에 조금씩 취미를 두면서 몇가지 러닝화를 구입했습니다. 사실 그... blog.naver.com 망우동이라는 동네는 처음 가보는 곳인데 현재 사는 남가좌동의 옛날 모습과 비슷한 느낌이 있네요. 이곳도 발전이 많이 더딘 동네구나...하는 느낌. ㅎㅎ 우림시장이라는 곳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대로변의 상가건물에 있습

자전거 업그레이드 #2 : 아비아브 아데온 디스크 50mm 휠셋 구입 [내부링크]

이미 조금 지난 글이지만 조금씩 쓰다보니 늦어졌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회사에서 보너스를 받게 되었습니다. 2022년 초에 제가 담당하고 있는 게임이 런칭하면서 너무나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에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주는 고마움의 표시겠네요. 이 돈으로 자전거 휠셋을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습니다. 철인차를 살까 잠깐 고민했는데 지금 자전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 자전거도 오래 타고 싶은 마음이므로 업그레이드해주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 휠셋을 고려했습니다. 입문급 카본휠셋 선택지 대략 50mm 정도의 입문급 카본휠셋을 골라보았습니다. ( ) 마크는 마지막까지 구입을 고민했던 휠셋들입니다. ZIPP 303S : 튜블리스 전용이라 제외했습니다. 헌트 휠셋 : 가격이 조금 비싸네요.. 디자인이 아주 심플합니다. ( ) 파스포츠 휠셋 : 다양한 가격대의 여러 모델이 있습니다. 그런데 데칼이 너무... 취향이 아닙니다. 아비아브 아데온 : 국산 휠셋. 딱히 모난점이 없이 무난합니

강화행복키즈카페 [내부링크]

아이와 갔다온 강화행복키즈카페입니다. 서울에 살지만 서울에는 아직 미취학 아동이 신나게 놀만한 공간이 잘 없기에 경기도로 자주 다니곤 합니다. 멀리 강화도에 괜찮은 키즈카페가 있다하여 여기까지 방문. 와 멀다 멀어. 한참을 달려 도착했습니다. 앞에 주차장이 널찍하네요. 지은지 몇년 안된 건물이라 아주 깨끗합니다. 가봤던 키즈카페 중에 탑급. 내부 시설인데 여기는 내부 시설물이 그물망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조명이 아주 밝습니다. 이렇게 되어있을 때 장점이 있는데, 아이가 이런 놀이시설물을 돌아다녀도 아이가 어디에 있는지 바로 파악이 됩니다. (키즈카페 많이 다녀본 부모님들은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아실듯.) 그리고 조명도 밝기 때문에 더 잘보입니다. 물론, 아이 입장에서도 엄마 아빠가 어디있는지 파악이 잘 됩니다. 그리고 공중으로도 돌아다닐 수 있게 시설물이 되어있습니다. 어른들도 같이 돌아다니곤 하는데 꽤나 튼튼한 모양입니다. 구름다리가 흔들흔들해서 겁내진 않을까 했는데 구름다리쪽

230601 - 5K 러닝 나도 악마의뿌리 당첨? [내부링크]

오늘도 아침 출근전 5km 를 뛰었습니다. 이제 아침에는 날씨가 꽤나 덥습니다. 쿠션은 푹신푹신하지만 통풍이 조금 별로여서 발이 답답한 인빈서블2 는 잠시 접어두고 베이퍼플라이를 꺼내서 신고 있습니다. 최근에 가수분해라는 것을 알게 되어 프로3도 너무 안 신다가는 망가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아디다스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3를 신고 나왔습니다. 한강 가기 전까지만 5km를 30분 정도로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달리는 도중에 오른발 엄지발가락 윗부분이 아픈 느낌이 듭니다. 아 이것이 프로3 악마의뿌리 바로 그것인가 하는 생각이 바로 듭니다. 뭔가 이게 근데 애매하네요. 완전이 아픈 것도 아니고... 안 아픈 것도 아니고... 아침에 나올 때 새 양말을 신고 나왔는데 그 이유 때문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신발은 이미 꽤 많이 신었고 이미 하프까지도 아무 문제 없이 신고 뛰었던 신발이기 때문입니다. 하프 뛸 때도 문제 없었는데 갑자기 악마의뿌리가 느껴진다니 이게 말이 되는건가.

230603 - 18km 러닝 + 걷기 [내부링크]

토요일 아침. 아이가 깨지 않도록 조용히 아침 7시30분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오늘은 그냥 어떻게 뛸까 생각도 없이 조깅해보는 것으로 출발. 스트레칭을 조금하고 7시 50분에 출발해봅니다. 악마의뿌리 드디어 해결 엊그저께 느꼈던 프로3의 악마의뿌리가 문제인지 다시 찾아보기 위해 또 프로3를 신어봤습니다. 뭐가 문제인지 이리저리 찾아보았습니다. 왼발은 문제가 없는데 왜 오른발만 문제인가... 왼발과 비교하다보니 왼발은 엄지발가락 윗부분이 갑피와 딱 맞닿아있는데 오른발은 갑피와 닿지 않았습니다. 신발끈을 좀더 꽉 매어서 발등과 갑피가 밀착되게 하고 나와서 잠시 뛰어보니... 악마의뿌리 현상이 안 느껴졌습니다. 성공. 일단 10km 는 달렸습니다. 맨날 똑같은 코스가 지겨워서 연남동쪽으로 가서 연트럴파크를 뜁니다. 아 공원을 뛰는게 이런 느낌이구나... 사람도 별로 없는 공원을 뛰어보니 좋습니다. 연트럴파크 끝에서 홍대입구 거리를 쭉 지나 한강방향으로 나갑니다. 정말

오닐 (O'Neill) 슈퍼라이트 구명조끼 [내부링크]

오닐 구명조끼를 재구매했습니다. 작년에 이제 아이가 물놀이를 조금씩 할 수 있을 나이가 되어서 와이프와 저도 아예 구명조끼(=부력복)을 하나씩 구입했습니다. 워터파크마다 이걸 사실상 강제하니 무조건 대여해야하는데 앞으로 10번 대여할 비용이면 그냥 하나 사는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계곡이나 바다 갈 때도 입을 수 있구요. 11번가 아마존구매대행으로 오닐제품을 구입했는데 와이프는 사이즈가 성공했지만 저는 2XL을 사는 바람에 너무 커서 사이즈 실패. 그렇지 않아도 조금 컸었는데 지금은 그 제품을 구입했던 당시보다 더 날씬해졌기 때문에 커서 못 입을 지경이라 중고로 팔아버리고 같은 제품을 사이즈를 더 작게해서 재구매했습니다. 오닐은 국내에서도 정식수입되고 있습니다. 매장도 있으니 사이즈를 모르겠다 하는 분은 정식수입품을 구매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와 박스 엄청 크다... 이렇게 크게 해서 보낼 필요가 있나 싶긴한데... 구명조끼 모양을 보면 또 이렇게 보낼 수 밖에 없네요. 포

230605 - 오랜만의 자출 그러나 짜증나는 클빠링 [내부링크]

현재 회사는 테헤란로에 있습니다. 역삼역 이전을 한 이후부터는 자출을 한적이 없었습니다. 강남 들어가는게 복잡하기도하고 자전거 보관의 문제도 있어서요. 오늘은 샌드위치 휴무라 회사에 사람도 별로 없고 하여 한번 자출해보았습니다. 자출세팅은 라파 새들백만 장착하면 됩니다. 후미등 장착할 공간이 없어서 후미등은 빼고 출발. 24km 의 한강도로 + 강남을 통과하는 코스 한강자전거도로는 정말 평온합니다. 날씨도 시원하고 최고. 잠수교를 넘어 성수대교에서 남단에서 엘리베이터를 올라간 다음 남쪽으로 역삼역을 향해 출발. 아... 정말 어렵네요. 언덕이 계속 반복되고 차량이 많아서 공도로 가기도 무섭고.. 어찌어찌 회사에 도착. 구석에 잘 보관 퇴근도 자전거로 퇴근. 당근마켓 중고거래에 늦어서 마음이 다급합니다. 다급한 마음으로 자출을 하다가 결국 골목에서 나오는 자동차 때문에 클빠링을 했습니다. 하... 몇년간 없던 클빠링을 여기서 해버리네요. 하필이면 돌맹이로 만들어진 바닥에서 클빠링을 하

2023년 5월의 운동 정리 [내부링크]

조금 늦었지만 2023년 5월의 운동기록 정리입니다. 매일매일 운동기록을 블로그에 남기는 분들도 많이 있던데 저는 그렇게는 못하고 있네요. 사실 쓸 내용이 많지 않아서 그렇기도 합니다. 그래서 특별히 쓸 내용이 없는 날은 운동했던 내용도 적지는 않고 있습니다. 5월에도 아침달리기와 아침 수영을 적당히 섞어서 했습니다. 아침에는 출근전이라 많이는 못하고 5km 정도만 뛰는게 보통입니다. 주말에는 조금 더 멀리. 다시 보니까 금요일은 수영 하는 날인데 많이 빠졌습니다. 헐... 이렇게 많이 빠지고 있었다니;; 북악스카이웨이가 집 바로 근처라고 생각했는데 왕복하니 20km 나 되네요. 뭐 편도 10km 면 정말 가까운 거리이긴 합니다. ㅎㅎ 6월에도 건강하게 운동하는 것으로~

아디다스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3 - Solar Red [내부링크]

불과 몇개월 전에 아디다스 아디오스 프로3 러닝화를 구입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viper9/222969742568 아디다스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3 ( Adidas Adizero Adios Pro 3 ) 아디다스의 대표적인 러닝화 아디다스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 Adidas Adizero Adios Pro 3 ) 를 구... blog.naver.com 블랙프라이데이가 얼마 지나지 않아 대폭 할인했을 때 구입했었습니다. 이 러닝화를 구입하고 신어봤는데 잘 맞고 좋아서 자주 신었었고요. 서울하프마라톤에도 신고 나갔었습니다. 얼마전 이베이에서 또 대폭 할인판매하길래 한켤레 다시 구입했습니다. 이번에는 Solar Red 색상을 구입했습니다. 사이즈는 10.5 로 구입했고 127.5 달러에 구입. 16만 5천원이 조금 안됩니다. 몰테일 배송비까지 더하여 대략 19만원이 안되는 돈으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저번에는 연회색 박스였는데 진회색 박스로 바뀌었네요.

20230514 - 10K 러닝 [내부링크]

일요일 아침 오랜만에 10km 러닝을 갔다왔습니다. 아이가 일어나기전 살금살금 준비하여 8시10분에 집에서 출발. 집앞 산책로에서 출발하여 홍제천을 따라 쭉 달려서 양화대교를 찍고 돌아오는 10km 가 약간 넘는 코스입니다.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도 선선하니 좋아서 개천가 산책로에 사람이 많습니다. 양화대교는 현재 공사가 열심이네요. 무슨 공사인건지... 양화대교를 찍고 집으로 돌아오니 10.3km. 1시간 3분 28초. 페이스는 6:10 가 찍혔습니다. 심박수는 평균 127. 약을 끊지 않아서 심박은 여전히 120~130 대에서 왔다갔다 하네요. 매일매일 이런 날씨만 계속되기를 기대하며.

20230520 - 북악 [내부링크]

토요일 아침입니다. 아이가 깨어날 8시보다 먼저 집에서 나가기 위하여 7시쯤 일어나 준비하고 7시30분에 집에서 나와 출발.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는 기분 좋은 날씨입니다. 오늘은 북악에 올라가보기로 합니다. 한강만 돌아다니는 것도 지겹고 행주산성도 이젠 질립니다. 좀 다른 곳을 가보고 싶은데 한시간 정도 코스로 갔다올만한 곳이 잘 없네요.. 북악은 저희집에서 한시간 안되는 코스라 딱 좋습니다. 북악은 정말 오랜만에 가보는 것입니다. 아마 아이 태어나고 처음 가는 것이니 한 5년만에 가보는 것인데 이것저것 바뀌었네요. 옛날에는 유진상가 쪽에 길이 복잡해서 차랑 같이 달려야하고 횡단보도도 많고 애먹었었는데 이제는 유진상가쪽 밑으로 지하도가 쭉 생겼습니다. 길따라 계속 가니까 포방터 시장까지 쭉 연결됩니다. 정말 편하네요. 포방터 시장에서 나오면 최근 뉴스를 탔던 간호대 앞 사거리가 나옵니다. 로드바이크들 무리가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에게 소리 질러서 뉴스를 탔었죠. 또 열심히 달려서

2023 서울자전거대행진 [내부링크]

2020년 5월 21일 일요일 아침에 서울자전거대행진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참가 신청. 멀리서 여는 자전거 대회에 참가하기도 어렵고, 강변북로를 편하게 달릴 수 있기 때문에 꼭 신청합니다. 저번에는 늦게 가서 애먹었던지라 오늘은 6시40분쯤 기상하여 나갈 채비를 합니다. 아침에 수프를 간단히 먹고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져지 뒷주머니에 바나나 하나 꽂고 나섰습니다. 아침 날씨는 14도 정도로 찍혔는데 라파 브레베 반팔 져지와 클래식 빕숏을 입었습니다. 혹시나 나중에 추울까봐 마빅 암슬리브도 챙겼습니다. 저번에는 어두운 고글을 썼더니 경치를 하나도 못본 것 같아서 이번에는 오클리 죠브레이커 변색렌즈 고글 쓰고 나왔습니다. 나왔더니 부슬비가 조금 내립니다. 뭐 조금 쌀쌀한데 일단 출발. 집에서 홍제역까지 이동하여 3호선을 타고 광화문역으로 이동합니다. 홍제역에서 한컷. 핑크색 라파물통 잘 안 썼는데 오랜만에 꺼냈습니다. 색깔이 너무 예쁩니다. 카멜백 꼭지 너무 마음에 안 들어

2023년 4월의 운동 정리 [내부링크]

2023년 4월의 운동 정리. 다른 달에 비해 많이는 못한듯합니다. 특히 마지막 주에는 회사가 너무 바빠서 밤새는 일이 이틀이나 있었고 거기에 아이 운동회까지... 너무 바빠서 수영조차도 일주일을 쉬었습니다. 1일에는 13km 러닝, 8일에 18km 러닝, 30일에 21km 하프마라톤, 나머지는 조깅을 했고 수영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정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릉이 몇번 탄 것을 제외하면 자전거를 안 탔네요. 무릎이 아픈 증상이 조금 나타나서 푹 쉬고 5월에는 자전거를 좀 타볼까 합니다.

첫 자전거를 팔고 오는 길 [내부링크]

사실은 어제 판매했지만 이래저래 늦어서 오늘에서야 포스팅합니다. 자전거를 사러가던 날 자전거를 접한건 2015년이었습니다. 달리기, 수영보다도 처음 운동을 하게된건 자전거였습니다. 신혼집이었던 천호동에서 가까운 올림픽공원옆의 바이클로에 가서 루이가르노 RSR4인가..하는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사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인터넷을 다시 찾아보고, 로드바이크를 사기로 마음 먹고(아마 이때 로드바이크를 사지 않았다면 제 인생에 여러가지가 변했을 것 같습니다.) 자이언트 SCR2, 메리다 스컬트라100 와 고르다가 스컬트라100을 골랐습니다. 사이즈가 맞는게 없어서 멀리 동탄까지 차를 몰고 가서 산야바이크라는 매장에서 이 자전거를 구입해왔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다른 자전거를 타면서 이 자전거는 탈 일이 잘 없었습니다. 로라용으로 썼었지만 로라를 팔면서 더더욱 쓸일이 없었고 이제는 커뮤니티센터 갈때나 한번씩 타는 용도. 자전거와 함께했던 추억들 첫 자전거인만큼 이런저런 추억도 많네요. 아내

애플워치 SE 구입 [내부링크]

아내가 LG 베스트샵에 모아놨던 포인트를 소진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애플제품을 팔고 있다는 것을 파악. 애플워치를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애플워치8과 애플워치SE 둘중 비교해보니 기능 3~4가지만 차이나네요. 어차피 운동할 때는 가민255만 쓰므로 일상용으로 쓸것이고.. 셀룰러는 용도가 없을 듯하여 GPS 로 구입하기로. LG 베스트샵 동교점에서 애플워치 SE 를 구입했습니다. https://www.apple.com/kr/apple-watch-se/ Apple Watch SE 연결성, 피트니스, 건강, 안전 등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고 강력한 기능들을 자랑하는 Apple Watch SE를 세 가지 케이스 색상으로 만나보세요. 이제 그 어느 때보다 탁월한 가치를 선사합니다. www.apple.com 애플워치 SE 44mm 정가 39만9천원. 베스트샵은 정가 그대로 판매합니다. 1원도 할인 없음.. 포인트 28만점을 소진하고 11만원 정도 추가금 지불하고 구입 완료. 갈 때마다 느끼는데,

2023 서울하프마라톤 참가, 대회물품 개봉 [내부링크]

4월 30일에 열리는 2023 서울하프마라톤에 참가합니다. 둘째가 태어날 예정이라 신청해둔 대회를 다 참가하고 몇년간은 더이상 대회 참가가 힘들겠죠. 러닝 대회는 아마 서울하프마라톤이 올해의 마지막이 아닐까... 예상합니다. 아주 운 좋으면 11월쯤 열리는 서울레이스에 한번 참가할 수도 있을거라고 기대합니다. https://seoulhalfmarathon.com/ 2023 서울하프마라톤 2023 서울하프마라톤 seoulhalfmarathon.com 광화문에서 출발하여 여의도를 거쳐서 상암까지 달리는 21km 하프코스에 출전하게 됩니다. 매번 10km 만 참가하다가 처음으로 하프마라톤에 참가하는 것이라 긴장되네요. 처음인만큼 안전하고 건강하게 제한시간 안에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코스도는 다음과 같네요. 영상으로 보면.. https://youtu.be/U7LoFqghiJs 영상을 멍하게 보고 있다보니 아... 이거 내가 갈수 있긴한건가...? 하는 걱정이 아주 조금 들긴

아디다스 아디제로 싱글렛 / 쇼츠 구입 [내부링크]

돌아오는 주말에 참가할 서울하프마라톤을 앞두고 러닝 대회에 참가할 때 입을 운동복을 구입했습니다. 경기복이라고들 하던데 경기복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부끄러운 성적이라 그냥 운동복이라고 칭하고 싶습니다. ㅎㅎ 그동안은 몇번의 철인3종 대회와 아카데미, 10K 대회, 자전거 대회 등에 참가하며 받은 티셔츠들, 아울렛 갈때마다 한두개씩 샀던 티셔츠들, 데카트론에서 구입했던 티셔츠와 반바지들을 돌려가며 입었습니다. 이 옷들로도 충분하긴 했지만 앞으로도 러닝을 쭉 할 생각이라면 대회에 참가할 때 입을만한 옷 한벌 정도는 마련해두는게 좋다는 글을 보고 구입 결심. 대회에 입을꺼니까 처음으로 싱글렛 도전해봅니다. 러닝 커뮤니티들 보면 나이키를 선호하던데 저는 최근에 아디다스를 선호하게 되어서 아디다스에서 골라봤습니다. 이 옷을 구입할 시점에 한국 아디다스에서 싱글렛이 나와서 구입할까 했지만 맞는 사이즈 찾기도 어려워서 해외 직구로 미국 아디다스에서 직구하고 몰테일로 배송대행 받았습니다. 그런데 혹

2023 서울하프마라톤 D-1 [내부링크]

서울하프마라톤이 내일입니다. 지난번 18km 연습을 한 이후로 왼쪽 무릎이 아픈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며칠을 쉬었다가 3~5km 정도 달렸다가를 반복했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은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아침운동은 하질 못했고 달리기 역시 하지를 못했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왔기 때문에 커뮤니티센터에 가서 20분동안 3km 정도 트레드밀을 달렸고 수영장에 가서 잠시 수영을 하며 기분 전환도 하고 몸도 풀었습니다. 지난 주에는 이틀을 밤을 새며 일을 해서 컨디션이 무척 안 좋았습니다. 하프마라톤 성적 안 좋을 때를 대비한 밑밥깔기 맞습니다. ㅎㅎ 어찌됐든 주사위는 던져졌고 날씨를 보니 내일 아침 8시 기온은 영상 10도. 맑을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무리 없이 대회가 진행될 것이므로 내일을 대비하며 준비물을 챙겨봅니다. 이벤트로 받은 아미노바이탈 파워젤은 5km 마다 급수대 보일시 마구 때려넣을 예정입니다. ㅋㅋㅋ 연비 나쁜 과체중 러너는 배부르게 잘 먹어줘야 합니다. 새로산 꼬까

2023 서울하프마라톤 후기 [내부링크]

어제 다녀왔던 2023 서울하프마라톤에 대한 후기를 씁니다. 아침 6시에 기상하여 일단 크림콘스프를 한그릇 먹고 출발 준비를 했습니다. 출발 장소인 광화문 광장은 집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30분 걸릴 것을 예상하고 집에서 버스 타고 출발. 경복궁역에 도착하여 화장실을 한번 들른 다음 광화문광장으로 가보니 시끌벅적하고 벌쩌 준비 중입니다.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앞에서도 한장 날씨도 너무 좋고 미세먼지도 없습니다. 대회의 느낌이 확실히 납니다. 짐보관이 7시20분까지라 서둘러 짐보관을 했습니다. 우의를 입고 배아플 것에 대비해 물티슈를 꺼내고 생수 한병을 손에 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것은 매우 좋은 선택) 준비운동으로 여기저기 조금 조깅을 해보았지만 긴장감 탓인지 배가 자꾸 아파오길래 다시 경복궁역으로 가서 화장실을 한번 해결. 휴... 준비체조를 열심히 하고 출발준비 1분전이 되자 들고 있는 물건들을 모두 쓰레기통에 버리고 출발선에 섭니다. 드디어 출발 하프C조에서 출발~ 시작은 6

20230408 - 18km 러닝 [내부링크]

아침 기온은 영상 7도.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그 때문에 미세먼지가 없는 좋은 날씨였습니다. 장거리 러닝 연습을 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습니다. 러닝화는 아디다스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3. 오늘은 늦게까지 잠을 충분히 잤기 때문에 바나나 하나와 물을 먹었고 오전 9시쯤 밖에 나왔습니다. 러닝벨트에는 코오롱 파워젤 2개, 카드, 휴대폰을 챙기고 샥즈이어폰도 챙겼습니다. 오늘의 목표는 18km. 하프마라톤에 출전하기 위해 테스트하기 위함입니다. 18km 를 달릴 수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여 오늘 테스트를 하기로 합니다. 출발~ 0km : 간단히 스트레칭을 좀 하고 슬슬 출발했습니다. 너무 빨리 달리면 안될 것 같아 6분30초 정도로 달려가기 시작했습니다. 미세먼지가 없어서 홍제천에도 사람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날씨는 정말 상쾌한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손이 좀 시렵네요. 약간 서늘한 날씨가 오히려 체온 상승도 막아주고 땀도 잘 말라서 좋긴 합니다. 3.2km : 성산대교 북단 통과.

2023 동아마라톤 - 서울마라톤 10K [내부링크]

2023 동아마라톤 - 서울마라톤 10K 에 참가하였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참가한 대회라 기대되었고 그동안 달리기 연습한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도 기대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꼭 10K 를 한시간 내에 들어와보자는 목표로 참가했습니다. 10년 넘게 알고 지낸 오랜 친구와 같이 참가하여 더 의미있는 대회였습니다. 첨부파일 2023_서울마라톤_안내책자.pdf 파일 다운로드 아침 6시에 기상알람을 해놓고 6시30분까지 나갈 채비를 하여 나갔습니다. 올림픽공원까지는 네이버지도상으로 1시간 15분 정도의 거리. 1시간 30분 걸릴 것으로 예상하여 8시까지 도착하여 짐을 맡기려고 하였고 예상처럼 정확하게 도착하였습니다. 짐을 맡기고 출발 준비를 하였습니다. 기록제출을 하여 D 조였지만 친구와 같이 출발하기 위해 H2 조(1시간 초과 도착 예정 그룹)에 섰습니다. 아, 출발전 아미노바이탈을 하나 먹고 파워젤도 하나 먹었습니다. 물도 조금 먹었구요. 레이스벨트의 주머니에는 역시 아미노바이탈과 파워젤을

라파 클래식 슈즈 / 롱 슬리브 코어 져지 / 비니 구입 [내부링크]

블로그에 쓰려고 저장해두었다가 이제야 업로드하는 글입니다. :-) 라파의 연말 세일을 맞이하여 몇가지 물건을 구입했습니다. 제 구입기록을 보니 1년에 한번 정도 라파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것 같습니다. 라파를 좋아하는 다른 사람들을 보면 많이 구입하던데.. 조금 부럽긴 합니다. ㅎㅎ 자전거를 타기 시작할 때는 시마노 로드클릿으로 시작했는데 자전거를 타다가 큰 사고가 두번 났습니다. 클릿이 잘못은 아니었지만 왠지 클릿이 위험한거 같다는 제 판단과 주변사람들의 만류에 MTB 클릿으로 바꿨습니다. 그렇게 몇년이 지났고 이제 다시 로드클릿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룩클릿으로 갈 계획입니다.) 그래서 클릿슈즈를 고르던 중에 라파 클래식 슈즈가 마침 할인하고 있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Lake 미국 공홈에서 CX219 클릿슈즈를 129.99달러로 할인판매하고 있어서 이것을 살까 했었는데 요즘 환율이 너무 올라버려서 129.99달러레 배대지 비용까지 더하면.. 거기에 몇만원 더하

자전거 세차 [내부링크]

설 연휴 마지막 날. 영하 17도가 찍힌 아침입니다 체감 온도 -27도. 와씨... 원래는 설 연휴에는 러닝을 계획했었으나 매서운 한파로 인해 이건 뭐 러닝을 할 수도 없고 자전거를 탈 수도 없고... 설 연휴라 커뮤니티센터가 문을 닫았기 때문에 수영을 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큰 맘을 먹고 자전거 세차를 해보기로 합니다. 자전거 구입 후 집에서 세차를 하는건 처음입니다. 아니다, 세차가 아예 처음이네요. 집 근처의 분해정비를 알아보았는데 8만원, 15만원, 25만원 등등 다양한 가격대로 있긴 합니다. 돈을 주고 분해정비를 하며 세차까지 하느냐... 그냥 내가 직접 하느냐... 내가 해도 되긴하는데 화장실에 튈 기름때가 엄두가 안 납니다. 고민고민하고 있으니 아내가 그냥 해보라길래 에라 모르겠다 시도해보자~~ 준비물 도구는 칫솔과 스펀지 두가지입니다. 세제는 아래와 같이 두가지를 쓸 예정입니다. 새제는 몇년전에 사두고 쳐박아두었던 먹오프의 클리너와 모건블루의 체인클리너입니다

20230131 - 즈위프트 러닝 [내부링크]

출근전 커뮤니티센터에 들려서 즈위프트 러닝을 5km 정도 했습니다. 실내 마스크 해제와 함께 커뮤니티 센터에도 이제 마스크가 해제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는 주중에도 즈위프트 러닝을 편하게 할 수 있겠네요. 캘리브레이션도 다시 해야겠고 귀찮긴 합니다.

20230224 - 5km 러닝 [내부링크]

서울마라톤에서 런카이브에 기록제출을 요구해서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주말은 커뮤니티센터가 9시에 열기 때문에 늦잠을 좀 낮고 그 시간에 맞춰서 일어나곤 합니다. 미세먼지가 있을 수도 있고, 날씨가 너무 추울 수도 있고, 비나 눈이 올 수도 있으니까요. 이런 이유로 날씨가 너무 안 좋으면 커뮤니티센터에 가서 운동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도 없고 아침기온도 영하 4도 정도로 비교적 괜찮아서 실외 러닝을 하기로 합니다. 기록이 어느 정도 되나 보기 위해 핸드폰도 가지고 나가지 않았고 러닝벨트도 하지 않았습니다. 샥즈 오픈런도 가지고 나가지 않았습니다. 최대한 가벼운 차림으로 출발. 신발은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3. 긴팔티셔츠에 조끼를 입고 얇은 긴장갑을 착용하였습니다. 결과는 5km 에 30분 48초. 6분 10초 페이스입니다. 30분 내로 들어오고 싶었는데 쉽지 않네요. 마지막에 30분이 넘어가는 순간에 가민을 보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개인

20230227 - 트레드밀 러닝 [내부링크]

그동안은 트레드밀 러닝시에 즈위프트 러닝을 켜고 같이 했습니다. 땀방울을 모아 아이템을 사는 재미가 있어서 같이 켜놓고 했는데 오늘은 또 현타가 어네요. 그까짓꺼 켜놔봐야 무슨 의미인가 싶어서 가민을 트레드밀 모드로 놓고 아침 러닝을 했습니다. 앞뒤 워밍업과 쿨다운 빼고 딱 30분만 뛰었습니다. 4.47km 네요.

두통과의 싸움 1년이 넘어가는 시점 : 약이 절반으로 [내부링크]

두통치료 1년 두통으로 세브란스에 다닌지는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2021년 12월에 처음 방문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 이후로 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은 예전 글에 썼듯이 토파맥스와 나도가드라는 두가지 약을 두통예방약으로 매일매일 복용 중입니다. 1년 동안 정말 너무나 많이 좋아졌습니다. 여러가지 약을 시도해보았고, 생활습관을 바꾸려고 노력도 많이 해보았습니다. 우연찮게 시작해본 새벽운동의 효과가 저에게는 너무나 큰 효과가 있었습니다. 두통예방약 (나도가드 + 토파맥스) 양압기 규칙적인 새벽운동 이 세가지의 시너지 효과가 너무나 뛰어나서 이제 매월 8번~10번 정도 겪었던 극심한 두통은 매월 1회 정도로 줄었습니다. 나도가드 그런데 이 나도가드라는 약은 '베타차단제' 로 혈압과 협심증, 부정맥을 치료하는 약입니다. 심박을 줄이고 심장에서 나가는 피의 양을 줄이는 것이 이 약의 주요 목적입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

20230218 - 새로 교체한 것들을 테스트해보기 위한 마실라이딩 [내부링크]

주말이라 오랜만에 라이딩을 나왔습니다. 8시쯤 일어나 미세먼지 '나쁨' 때문에 고민 좀 하다가 매일 '나쁨' 이니 그냥 오늘은 출발해보기로 하고 나섭니다. 새로 구입한 라파 슈즈도 신고 슈커버를 하고 상의는 데카트론에서 산 이너웨어 + dhb 동계 기모쟈켓, 하의는 dhb 기모 빕타이츠를 입었습니다. 장갑은 새로 구입했던 시마노 장갑. 사실 겨울이 시작되는 시점(대략 블랙프라이데이쯤?)부터 이것저것 사들이기 시작해서... 업그레이드와 교체를 많이 했습니다. 교체한걸 다 조립해놓고 한번 사용해보려고 벼르고 있다가 오늘은 나가봅니다. ㅎㅎ 휠셋 : DT Swiss E1800 -> 아데온2 50mm 로 교체 페달&클릿 : 시마노 MTB 클릿 / PD-ED500 페달 -> 룩 로드 클릿 / 룩케오이지 페달로 교체 슈즈 : Fizil Terra X5 -> 라파 클래식 슈즈로 교체 파워미터 : 4iiii 프리시전 3세대 외발 파워미터 장착 늦잠 자고 있는 우리집 꼬마가 깨지 않도록 살금살금 자

20230228 - 10km 러닝 [내부링크]

2월의 마지막날은 휴가를 썼기 때문에 아침에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늦잠을 조금 자고 아침에 러닝을 하러 나갔습니다. 집에서 출발하여 양화대교 교각을 찍고 돌아오는 10km 의 러닝 코스. 반바지에 타이즈. 긴팔티셔츠에 조끼. 장갑은 자전거용 두꺼운 겨울 장갑을 착용하였습니다. 오늘은 핸드폰을 가지고 가지 않고 가민255와 샥즈만 가지고 나갔습니다. 가민255 뮤직에 음악파일을 넣고 샥즈로 들어볼 수 있는지 테스트해보기 위해서요. 테스트해보니 아주 잘되네요. 이것 때문에 유료로 MP3 파일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ㅎㅎ 신나는 러닝용 음악들만 구입중이네요. 핸드폰과 러닝벨트를 하지 않으니 허리도 훨씬 가볍고 좋습니다. 장갑은 너무 두꺼운데... 벗자니 손등이 시렵고 끼자니 손에 땀이 조금씩 차고... 아 뭔가 답이 없나 참 답답합니다. 울장갑이 답이려나요. 여튼 쭉 달려서 양화대교 교각을 찍고 돌아왔습니다. 달려보니 몇년전에 비해서는 정말 많이 좋아졌다는게 느껴졌습니다. 5km 를 넘

2023년 2월의 운동 정리 [내부링크]

3월이 밝아왔습니다. 2월의 운동을 정리해 기록해둡니다. 가민커넥트에 기록된 2월의 운동기록. 수요일, 금요일에는 6시30분에 일어나 7시~8시까지 수영을 나갔습니다. 8번의 강습. 다행히 한번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 수영을 하지 않는 날에는 역시 6시30분에 일어나 7시~8시까지 러닝을 했습니다.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에 하겠다고 다짐했지만 역시나 2일부터 포기해버렸네요. 특히나 월요일은 운동한 날이 없습니다. ㅎㅎ 한주의 시작이기도하고 근육이 좀 쉬라는 의미에서 월요일은 그냥 쉬는 날이 많습니다. 토요일 하루는 자전거를 잠깐 탔네요. 매일매일 계단 오르기가 있는데 회사가 14층이고 출근시와 점심식사 후에는 걸어올라 다닙니다. 하루에 총 28층을 걸어올라가는 셈입니다. 가민에 기록되지 않은 것도 많으니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이 올라다닙니다. ㅎㅎ 이렇게 보니 월요일은 아예 안하고 있고, 주말은 많이 쉬었네요. 3월에는 좀더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

자전거 업그레이드 #1 : 4iiii Precision 3세대 외발형 파워미터 장착 [내부링크]

파워미터를 구입했으니 장착해볼 차례입니다. 사실은 이미 다 장착했지만 후기를 또 써봅니다. :-) 개인적으로는, 샵에 가서 정비를 맡기기보다는 간단한건 혼자 해보자는 생각입니다. 완전분해 정비가 아닌한 대부분의 경정비는 집에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논드라이브 사이드 크랭크암만 교체하면 되는 작업이라 어떤 작업인지 찾아봤더니 생각보다 간단한 작업이라 혼자 해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필요한 공구를 이미 가지고 있거나, 혹은 필요한 공구를 새로 구입하는 비용이 그리 크지 않고, 작업이 잘못될 위험 부담이 적거나, 혹은 잘못되어도 샵에 가져가서 해결할 수 있다면 이 조건이 만족된다면 저는 유튜브 등을 찾아보며 혼자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번 해보면 나중에 비슷한 문제가 생겨도 혼자 해나갈 수 있으니까요. 특히나 뭔가 조립하고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은 캐니언 자전거를 사도 별 고민하지 않게 하는 이유였습니다. 유튜브를 찾아보니 역시 좋은 교보재가 이미 많이 있습니다.

자전거 업그레이드 #2 : 룩케오 클릿페달로 교체 [내부링크]

프롤로그 저도 처음 자전거를 구입할 때는 평페달을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시마노 PD-R550 페달을 구입하며 클릿페달에 입문했었습니다. 그리고 캐니언 에어로드를 구입하면서 PD-6800 울테그라 클릿페달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로드를 타면서 사고 두번으로 큰 부상을 입었고 이후로 자전거를 다 팔게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타고 있는 자전거를 다시 구입하면서 이번에는 MTB 클릿페달을 구입했었습니다. 시마노 MTB 클릿페달과 SH-56 멀티클릿으로 구입했는데 이건 정말 기가막힌 조합이었습니다. 위험할 것 같은 순간에 풀리는 정도의 정말정말 가벼운 장력이었거든요. 덕분에 이 조합을 쓰는 몇년 동안 클빠링을 단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LOOK 페달 장착 이번에 자전거를 여기저기 업그레이드하면서 페달도 좀 바꾸게 되었습니다. 자전거 입문하고 시마노 로드 클릿을 몇년 사용했고, 그 이후로 시마노 MTB 클릿을 몇년간 사용했는데 버리고 다시 로드클릿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너무 지겹기

20230309 - 5km 러닝, 처음으로 5분대 페이스 [내부링크]

아침 일찍 일어나 옷을 챙겨입고 홍제천으로 달리기를 연습하러 나갔습니다. 비가 온듯한 흐린 날씨지만 미세먼지도 별로 없는 좋은 날씨였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영상 10도. 반바지와 긴팔티셔츠를 입고 핸드폰 없이 샥즈 이어폰과 가민만 착용하였습니다. 신발에는 풋팟 착용하고 허리에 러닝다이나믹팟도 착용. 오늘은 준비운동도 나름 열심히 해보고 달리기 시작. 가민을 되도록 안보고 뛰어보려고 했습니다. 매번 돌던 반환점을 돌아서 도착지점까지 돌아오니 5.05km. 29분 16초 걸렸네요. 5km 러닝에 처음으로 5분대 페이스가 되었습니다. 주말에는 이 페이스로 더 길게 유지할 수 있도록 조금 더 시간내어 길게 달려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심박은 정말 안 올라갑니다. 동아마라톤을 앞두고 약을 며칠 중단해야할런지 고민이 됩니다. 오늘의 기록을 스크린샷으로 기록하며.

동아마라톤 (서울마라톤) 10K 접수 [내부링크]

2023년 3월 19일 동아마라톤이 열립니다. 오랜만에 저도 참여신청을 해봅니다. 풀코스는 아직 무리라 10K로 신청했습니다. 사실 10km는 그냥 한강에서 뛰어도 그만인지라 6만원이라는 참가비가 약간 아깝긴한데... 그래도 행사의 재미 + 아디다스 티셔츠 한장의 가치를 생각하여 이번에는 한번 참여해보겠습니다. :-) 10K 의 코스는 올림픽공원에서 출발하여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시내를 달리는 코스입니다. 잠실쪽을 달려보는건 2018년도에 나이키 시티레이스에 참가하고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달리기 연습을 많이하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 겨울이라 춥다, 미세먼지라서 안된다 맨날 게을러지도 있는 나 자신을 반성하며 다시 동아마라톤 준비를 해봐야겠네요. 동아마라톤 참가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20230114 - 한강까지 달리기 중 DNF [내부링크]

오랜만에 미세먼지가 없는 날입니다. 그런데 아침부터 하늘은 흐리네요. 간만에 미세먼지가 없기에 10km 를 뛰어보기 위해 나왔습니다. 오늘은 조금 늦게 일어났기 때문에 9시 20분쯤 출발했습니다. 출발온도는 영상 7도. 따듯할 것 같기에 반바지와 긴팔티셔츠만으로 출발합니다. 신발은 프로3. 출발할 때는 비가 오지 않았는데 3km 정도를 지나서 한강에 들어서는 시점부터 부슬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장갑도 끼고 나오질 않아서 손등이 얼어서 손이 굽혀지지도 않네요. 5km를 지나서 이제 집으로 돌아가려고 유턴했더니.. 알고보니 서풍이 불고 있어서 바람을 등지고 달려온 것이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맞바람을 맞으며 집으로 가야하는 상황. 날은 흐려서 햇빛이 하나도 없고 비는 계속 세지고... 옷은 다 젖었고 장갑도 없고.. 와씨... 얼어죽겄다.. 터덜터덜 택시타러.. 어차피 철인대회 대비 연습할 때도 비 맞으며 달려본 적은 많기에 비는 상관이 없는데 오늘은 거기에 더해 춥기까지 하니까 계속 하

4iiii Precision 3세대 외발형 파워미터 구입 [내부링크]

지름신 블프기간 동안 bike24 에서 4iiii 파워미터를 구입했습니다. 핫딜로 252유로로 떴길래 오 괜찮은 가격인데? 싶어서 낼름 구입했습니다. 자전거를 많이 안 타는 저 같은 사람도 파워미터를 가지고 싶긴 합니다. ^^;; bike24는 국내로 직배송이 되며 배송비는 일괄 19.99유로입니다. 배송비가 약간 비싼감이 있는데 희한하게 스마트로라 같은 무거운 물건들도 19.99유로에 배송하고 있습니다. 알 수가 없는 배송정책이네요. ㅎㅎ 블프 기간 스페셜 오퍼로 구입했습니다. 배송비까지 합쳐서 272.08유로.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36~37만원 정도의 금액입니다. 배송에는 꽤나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건 제가 직배송 중 관세에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잘 몰라서 그랬던 것인데요. 대략 한달만에 받게 되었습니다. 관세는 약 7만원이 조금 더 나왔네요. 관부가세 납부대행비 4천원도 결제해야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대략 44만원 정도에 구입한 셈입니다. probikekit 같은

20221201 - 야간 달리기 [내부링크]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 포부는 오늘도 깨졌습니다. 어젯밤에 늦게 잔 관계로.. 오늘 아침에도 늦잠을 잤고. 그대신 퇴근 후 러닝으로 대체합니다. 9시 서울 기온은 영하 7도입니다. 옷을 챙겨입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위에는 러닝용 티셔츠와 데카트론에서 샀던 조끼, 아래는 타이츠와 반바지입니다. 결과적으로, 딱 적당했습니다. 조끼가 맨날 덥더니만 영하 7도 되니까 이제서야 빛을 발하네요;;; 오늘은 런데이 50분 달리기 프로그램에서 3주차 세번째. 45분 지속주입니다. 맨날 도는 홍제천 뺑뺑이 코스를 돌기로 합니다. 저 혼자만의 트랙입니다. :-) 앞에 웜업과 쿨다운을 제외한 러닝 시간은 45분입니다. 6분 52초 페이스네요. 초반에는 차가운 공기 때문에 조금 불편했는데 1km 정도 지나니 편안해졌습니다. 절반 정도 지났을 때는 완전히 편안해졌구요. 신체의 다른 부분은 따뜻해서 괜찮았는데 얼굴 표면이 너무 차가워서 이것도 좀 놀랬네요. 역시 1km 정도 지나니까 편안. 하지만 손이 차가

20221210 - 러닝 : 인터벌 [내부링크]

토요일 아침 잠을 두시간 정도 더 자고 일어났습니다. 목요일에 늦게 자서 금요일 아침수영을 빼먹었기에 오늘은 꼭 나가리라 다짐하며... 아침 온도를 확인하고 홍제천으로 출발. 기온은 영하 3도. 주말이니까 베이퍼플라이도 꺼내신었습니다. 사실은 자전거를 타러 가고 싶었는데, 자전거는 준비하기가 너무 귀찮아서리... 겨울철에는 특히나 그게 더 심합니다. 정말 잘 안나가게 되네요.. 고민 끝에 그냥 러닝으로. -_-;; 런데이의 50분 달리기 프로그램 4주차 첫번째입니다. 인터벌 훈련이라고 하네요. 시키는대로 걷가 뛰다가 하다보니 금방 끝났습니다. 웜업과 쿨다운을 빼고 45분 프로그램이었으나 5분 더 달려서 50분 채우는 것으로. 가민에서는 6분 42초 페이스로 측정되었네요. 런데이는 조금 더 후합니다. ㅎㅎ 일명 보투막이라 불리던 VO2 Max. 20시간 회복하라고 하니... 하루 그냥 쉬라는건가요;; 오늘 뛰어보고 알게된건, 겨울철에는 무조건 손수건 가지고 뛰어야겠네요. 이건 나에겐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내부링크]

우리 회사 게임도 런칭하고 너무 바쁘고 재미있었던 한 해. 가족 모두 건강했고 아침운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나 역시도 건강을 찾기 시작해져서 더욱 더 의미있는 2022년이었다.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2년 올해 당신의 블로그 리듬을 알아볼 시간! COME ON! campaign.naver.com

데카트론 칼렌지 런웜플러스 패딩조끼 러닝용 [내부링크]

겨울이 다가오면서 티셔츠만 입고 뛰기에는 너무 추워서 러닝용 조끼를 하나 구입했었습니다. 나이키의 러닝조끼가 있었지만 20만원이라는 가격에 도저히 구입하지 못하고 데카트론에서 구입. 3만7천원짜리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아마 이 때는 몇천원 할인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품명은 칼렌지 런웜플러스 남성 패딩조끼 입니다. https://www.decathlon.co.kr/kr_ko/men-s-running-sleeveless-jacket-kalenji-warm-black-ko-s172372.html 런웜플러스 남성 패딩조끼 민소매 러닝 자켓! 패딩이 몸을 따뜻하게 지켜주고 기능성 원단이 우수한 통기성과 활동성을 선사합니다. www.decathlon.co.kr 몇개월간 입었으니 잠깐 후기를 써봅니다. 이 제품의 사용온도는 대략 영하 10도~영상5도입니다. 저는 얇은 긴팔티셔츠를 안에 입고 뛰기 때문에 그 기준으로 얘기해봅니다. 영상 5도 이상에서 입으면 덥습니다. 영하 10도 이하는 아

아디다스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3 ( Adidas Adizero Adios Pro 3 ) [내부링크]

아디다스의 대표적인 러닝화 아디다스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 Adidas Adizero Adios Pro 3 ) 를 구입했습니다. https://www.adidas.com/us/adizero-adios-pro-3-running-shoes/GV7067.html adidas Adizero Adios Pro 3 Running Shoes - White | Unisex Running | adidas US ADIZERO ADIOS PRO 3 is the ultimate long-distance road racing shoe, for fast runners looking to take their performance to the next level and run after new records. The midsole consists of 2 layers of resilient Lightstrike Pro foam providing cushioning. With optimized ENERGYRO

2022 서울자전거대행진 [내부링크]

2022 서울자전거 대행진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강변북로를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1년에 하루밖에 안되는 유일한 날입니다. 2019년도에도 열렸어서 그때도 참가했었는데 이번에는 날씨가 꽤 추울 때 열렸네요. https://www.seoulbikefest.com 2022 서울 자전거대행진 건강하고 안전한 자전거 도시, 깨끗한 자전거 도시, 녹색성장 선도 도시를 여러분이 함께 만들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www.seoulbikefest.com 비경쟁 대회이고 뭔가 빨리 달려야하는건 아니지만 그 넓은 도로를 한강을 바라보며 달리는건 참 독특한 경험입니다. 참가비도 2만원 밖에 안하구요. 주행할 경로는 위와 같습니다. 광화문에서 서울역, 용산역 앞을 거쳐서 강변북로로 들어가 한강을 따라 쭉 달리면 됩니다. 광화문에서 용산역까지는 서울 시내를 자전거로 달리는 그 재미가 있습니다. 이 기분은 뭐라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마음 편히 넓은 도로를 자유롭게 달리는 그 기분 말입니다

2022년 10월의 운동기록 [내부링크]

10월도 다 지나가고 11월이 되었습니다. 10월에도 러닝과 수영을 병행했습니다. 수요일/금요일은 일정대로 아침 수영을 다니고 있고 수영을 가지 않는 날에는 러닝을 합니다. 아주 가끔씩 자전거 좀 타보려고 했는데 쉽지 않습니다. 중간중간 쉬는 날이 가끔씩 있습니다. 다리도 쉬어야하고 무릎도 쉬어야하니 연속으로 러닝하는건 되도록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스트라바 트레이닝 달력입니다. 수영과 달리기가 반복되고 있네요. 22~24일은 여행 때문에 운동을 패쓰했고 30,31일은 이유를 알 수 없는 몸살 때문에 패스. 거리는 많지 않습니다. 79km. 아마 대부분 달리기겠네요. 11월에도 열심히 아침운동 할 것을 다짐하며.

20221112 : 주말 아침 조깅 [내부링크]

주중에는 회사 야근에 미세먼지에.. 아침조깅을 거의 못했습니다. 아침수영은 그래도 완료. ㅎㅎ 주말이라 아침조깅에 나섰습니다. 주말이라 늦잠을 좀 자고 9시 20분에 나왔네요. 런데이 50분 달리기 프로그램 2주차 두번째입니다. 천천히달리기 + 보통속도달리기 + 빠르게달리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만 힘들어서 그냥 비슷한 속도로 달리게 되는 것 같네요. ㅠㅠ 워밍업과 쿨다운 포함하여 45분. 러닝은 35분입니다. 런데이에서는 5분25초 페이스로 기록되었는데 가민은 6분32초로 측정되네요. 아마 가민이 맞겠죠. 아직은 초보러너라 좀 느립니다. 주말에는 베이퍼플라이 신고 러닝. 확실히 인빈서블런보다는 잘 나가는 느낌입니다. 나중에 아울렛에 또 싸게 풀리면 하나 사야겠네요.

시마노 인피니엄 프리마로프트 장갑 구입 [내부링크]

겨울에 잠깐씩 자전거를 좀 타보려고 했는데 찾아보니 동계장갑이 없어졌네요. 그립그랩 겨울장갑을 사서 잘 썼었는데 어디로 갔나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뒤져봐도 나오질 않고.. 이번주말에 서울자전거대행진을 신청해놨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겨울장갑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어디선가 그립그랩 장갑이 나오면 뭐 두개로 번갈아 써야죠. 처음에는 라파 윈터글러브를 살까 했는데 찾아보니 후기들이 좀 애매합니다. 가격은 13만원이나 하는데... 후기보니 그닥 따뜻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여름용품이면 (가성비가 떨어져서) 그냥 좀 안 시원해도 상관 없는데 겨울장갑은 손 시려우면 안될 것 같아서 고민 끝에 라파 장갑은 일단 보류. 그립그랩 장갑을 다시 살까 하다가 한번 써봤으니 다른 장갑을 찾아보았습니다. 여러가지 검색해보다가 시마노의 인피니움 프리마로프트 장갑이 마음에 들어서 고민끝에 이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이 제품을 고르게 된 이유는, (라파에 비하면) 합리적인 가격인 54000원 습기를 방출하는 고

20221119 - 주말아침 40분 조깅 [내부링크]

이번 주는 정말 운동을 많이 못했습니다. 회사일과 미세먼지라는 핑계가 있긴하지만, 매일 아침마다 열심히 운동하겠다는 결심이 무너졌던 한주였습니다. 아무튼 이제는 다시 열심히 하리라 다짐하며. 주말이라 토요일 아침 늦었지만 8시쯤 일어나 조깅하러 나왔습니다. 러닝이라 말하기에는 부끄러운 실력이라 그냥 '조깅' 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ㅎㅎ 런데이의 50분 달리기 프로그램에서 40분 보통 달리기를 하는 날입니다. 프로그램은 단순합니다. 5분 워밍업 + 40분간 보통속도 달리기 + 5분 쿨다운. 주말이라 기분 좋게 베이퍼플라이 신고 뛰기 시작. 40분 어떻게 잘 뛰었네요. 스트라바상으로는 6분40초 페이스인데 이번에는 런데이에서는 6분45초 페이스로 나오네요. 이제는 40분 정도 뛰니 한강이 반환점이 되네요. 50분 러닝을 하게 되면 서울함공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딱히 계산한건 아닌데 40분 러닝을 하니 정확히 6km 를 뛰었습니다. 전체 거리는 50분에 7km 로 딱 떨어지네요. 지

완속충전(에버온) vs 파워큐브 어느게 더 저렴할까? [내부링크]

전기차를 사용한건 이제 3년차입니다. 그동안은 집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공용 완속충전기를 사용했습니다. 충전업체는 에버온이었는데 에버온은 충전업체 중 충전비가 아주 저렴한 축에 속했습니다. 그런데 전기차들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들이 한둘씩 늘어나면서 가끔씩 충전이 어려워지는 상황들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차장에 파워큐브 태그들이 몇개 설치되어 있는데 차라리 저걸 쓰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렇게 사용하면 충전속도는 7kw 에서 3kw 로 대략 절반 정도 줄어들게 됩니다. 아래부터 계산은 2022년 9월 11일 오늘을 기준으로 합니다. 현재 에버온의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파워큐브의 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 표에 따라 계산을 해봅니다. Teslamate 에 따르면, 제 차량은 대략 한달에 800~1500km 정도의 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대략 월 평균 1000km 정도 주행한다고 예상했을 때, 월 평균 200kWh 의 충전량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169

2022년 9월의 운동기록 [내부링크]

스트라바에 기록된 2022년 9월의 운동기록들. 처음 계획은 출근전 운동을 하기로 했었고 평일은 3일 러닝, 2일 수영을 하고 주말은 러닝/수영/자전거 중 골라서 아무거나 2개 하는 것으로 정리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총 6일은 쉬었습니다. 매일한다는 것은 신체에도 무리라서 좋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고 근육이 어느정도 쉴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번 정도씩 쉬는 날도 가지거나 혹은 회사의 철야근무로 쉬는 날도 생기게 되었네요. 러닝과 수영을 많이 했습니다. 거리는 118km 라고 나오는데 이중에 러닝은 80km 정도를 했고 수영은 강습을 많이 받았습니다. 자전거는 많이 안 꺼내게 되네요. 책상위에 걸려있는 자전거를 보면 좀 미안해집니다. 가끔씩 꺼내서 좀 타야하는데. 타이어를 좀 바꾸면 많이 타게 될까... 싶어서 슈발베 프로원 검월타이어를 한번 사볼까 싶습니다. ㅋㅋ

20221014 - 수영 : 평영 연습 [내부링크]

저도 운동 일지를 가끔 써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운동은 수영. 평영 연습을 주로 하였습니다. 수면 위로 자꾸 떠오르려 하지말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에 신경 쓰는 것으로. 너무 힘을 빼고 수영하는 것이 문제. 특히 손과 어깨에 힘을 조금 더 주고 힘차게 물을 밀어내는 것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정말 더 잘 나가는 느낌.

20221027 - 러닝 [내부링크]

그냥 5km씩 뛰어보려니 너무 지루해서 런데이의 50분 달리기 도전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첫날이라 30분 러닝이네요. 오늘 밤 기온은 영상 12도. 반팔티셔츠와 반바지로 나갔는데 그렇게 춥진 않았지만 팔이 좀 차갑습니다. 15도부터는 긴팔 입어야할듯. 5km를 34분간 달렸고 6분 48초 페이스가 나왔습니다. 아직도 많이 느리지만 언젠가는 5분대로 갈거라 믿으며. ㅎㅎ 밤의 홍제천. 5km 뛰었더니 유산소 3.3 찍히네요. 근데 이 수치를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유산소가 찍히면 많이 운동했나보다...라고만 파악해야하는건가. VO2Max는 아직도 낮습니다. 회복하는데 24시간이나 걸린다니.. 내일 아침에 수영도 가야하는데. 이제 5km 에서는 6분대 페이스로 안정적으로 들어온듯합니다. 6분 30초 이내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습니다. 더불어 10km 편하게 러닝하는 것도 목표로.

네이버 블로그를 잠시 써보고 불편한 점들 [내부링크]

아주 옛날에는 태터툴즈라는 설치형 블로그툴을 이용해서 블로그를 운영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워드프레스로 옮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워드프레스로 다 옮겼습니다. 이게 언제였는지는 기억도 안 납니다. 너무 오래되서. 그렇게 워드프레스를 이용해서 한참 동안 블로그를 운영했었고 또 어느날 현타가 갑자기 오는 바람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새 둥지를 틀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해보니 아무 것도 신경 안 써도 되서 편리함 대신에 몇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요. 뭐 스킨의 자유도라던지 그런건 설치형 블로그니 이해합니다. 어쩔 수 없죠 뭐. - 개인도메인 미지원 설치형 블로그가 아니니 이건 뭐 그런가보다 합니다. 되면 좋지만 안되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 멀티 카테고리 미지원 글 하나에 카테고리를 여러개 설정할 수가 없습니다. 워드프레스는 이 기능이 되었었는데요. 예를 들어, 새 러닝화를 구입해서 그에 대한 리뷰를 쓰고 싶은데 이게 '러닝' 카테고리에도 넣고 싶고 '리뷰' 카테고리에

성의 없는 캐니언의 고객대응 경험과 채팅 상담 [내부링크]

저는 캐니언에서 자전거를 2대 구입했습니다. 에어로드와 엔듀레이스죠. 엔듀레이스는 아직도 타고 있습니다. 캐니언이 좋다고 생각하고 자전거도 홈페이지도 간결한 디자인에 직접 거래를 통한 방식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제 철인3종 대회를 다시 참가해보고자 하다가 아예 철인차를 살까 고민 중입니다. 그래서 SpeedMax CF 7 Disc 모델과 eTap 모델을 보고 있습니다. eTap 모델은 SRAM S-900 Aero HRD 레버 부분에 전동 스위치가 없는 것 같아서 이 점에 대해 확실히 문의해보고자 채팅상담을 걸었습니다. 4시 40분 경에 채팅상담을 걸었고, 약 30분간 Sang-hyun 님이 아무말도 없다가 그냥 연결을 끊어버렸습니다. 주말 아니고 평일 오후에 채팅상담을 건 것입니다. 이럴꺼면 뭐하러 채팅상담 기능을 만들어놨을까요? 차라리 만들어놓지나말지. 채팅 상담 안할꺼면 꺼놓던가. 일하면서 잠깐 여유시간이 있어서 편하게 채팅으로 상담하려고했다가 기분만 잡쳤습니다. 캐니언에

COVID-19는 이렇게 우리 가족에게도. [내부링크]

아이가 생기고 나서 코로나 확산이 시작되었었고 아이가 태어날 때쯤에는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번지기 시작되었었습니다. 아이가 2019년 8월생이니 그게 어언 3년전일이네요. 그때쯤에는 AI의 예측에는 2020년 3월쯤이면 끝날거라는 뉴스보도도 보았었고.. AI는 개뿔 그 이후 1년이 지나 아이의 첫돌이 되었지만 역시 코로나는 사라지지 않았고 아마 그때쯤부터는 코로나는 언젠가 걸려야할 감기 정도로 생각해야 되었던 것 같습니다. 3년 동안 가족 아무도 안 걸리고 잘 지내왔지만 이제는 걸렸습니다. 다행히 큰 탈 없이 잘 나아서 지나가고 있습니다. 집안에서 격리해제가 답답할뿐. 아마 전국민이 다 걸려야 끝날겁니다. 코로나 초창기에는 영국인가 스웨덴인가 어디에서 이런식의 주장을 했다가 엄청나게 욕먹고 철회했었는데 사실 그게 맞았던거죠. 그때는 너무 초창기라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웠을뿐..

샥즈 오픈런 골전도 이어폰 [내부링크]

지름은 항상 재미있습니다. 골전도 이어폰을 사게된 핑계 요새 아침 러닝을 하게 되면서 귀가 좀 심심해졌습니다. 에어팟을 쓰고 있긴한데 뭔가 뛰다가 떨어질 것 같고 방수도 잘 안될꺼 같고... 자전거는 잘 타지도 않지만 왠지 자전거 탈 때도 잘 쓸것 같고. 하여튼 뭐 그럴꺼 같다는 핑계로 골전도 이어폰을 찾아봤습니다. 골전도 이어폰은 샥즈(옛 애프터샥)말고는 딱히 뭐 대안이 없더라구요. 중국산 몇가지가 있긴한데 이건 골전도가 아니라 그냥 소형 이어폰을 붙여놓은 짜가에 불과했습니다. 중국산 품질도 믿을 수가 없고. 그냥 망하면 버리면 된다 정도의 금액이 아니면 알리발은 사지 않습니다. 샥즈 골전도 이어폰들의 큰 차이점은, 샥즈 골전도 이어폰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오픈런, 오픈런프로, 오픈무브, 오픈컴, 오픈스윔 이렇게 5가지네요. 다섯가지 모델들은 큰 차이점은, 오픈무브 : 가장 기본형이라고 봐야할듯. 가장 저렴합니다. USB-C 충전. 블루투스 가능. 오픈런 : 운동용으로 쓸 기본모델.

아침운동 적응 중 [내부링크]

요즘에는 아침 운동에 맛을 들이고 있습니다. 최근에 밤에 안자고 놀고 있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의미 없는 시간에 잠이나 자고 일찍 일어나서 운동이나 해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어서 실천에 옮기기로 했습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으로 출발해보기로 했습니다. 아침 6시 40분 기상을 목표로 하는데 쉽지 않네요. 일주일에 평일 중 2일은 수영강습을 다시 받기로 했습니다. 사실 수영강습이 딱히 필요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수영강습을 좀 받아보려 합니다. 어느 정도 강제성이 있어야 좀 아침운동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일주일에 평일 2~3일은 러닝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요즘에 러닝이 너무 재미있네요. 자전거처럼 준비과정이 별로 필요 없는게 최고 장점인 것 같습니다. 주말 중 1~2일 정도는 자전거를 좀 타보려고 합니다. 뭐 딱히 대회를 참가하는 것도 아니고 랜도너스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설렁설렁 동네나 돌아다니는 평범한 라이더입니다. 10~20km

행주산성 원조국수 먹으러 아침 라이딩 [내부링크]

오랜만에 행주산성 원조국수로 아침을 먹으러 잠깐 자전거를 탔습니다. https://www.strava.com/activities/7744699800 Morning Ride : 오전 라이딩 - Dongbum K.'s 23.8km bike ride 아침으로 행주산성 원조국수 먹으러 간단하게 아침 라이딩 www.strava.com 일주일간 러닝과 수영을 반복하느라 자전거를 뒷전으로 둔지라 이미 오래라... ㅎㅎ 어쩌다보니 어제는 회사가 휴가라 가족들과 재미있는 하루를 보내느라 저녁식사를 못했는지라 특이하게 아침을 먹으러 출발했습니다. 원조국수 가보는게 몇년만에 간건지 모르겠네요. 한 3~4년 된것 같은데.. 찾아보니 아래 글을 쓴게 2018년 6월 17일입니다. 4년이 조금 넘었네요. https://blog.naver.com/viper9/222350111830 행주산성 원조국수 이 글은 2018년 6월 17일 처음 작성되었습니다.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와이프와 아침 운동 겸 행주산성

양압기 마스크 교체 [내부링크]

2021년 겨울즈음부터 양압기를 사용중입니다. 양압기는 저의 수면의 질을 많이 향상시켰고 낮시간대에 졸음을 정말 많이 없애주었습니다. 누군가 양압기를 고민한다면 강추하고 싶네요. 여튼 그렇게 양압기를 매일매일 아주 잘 써오고 있는데, 1년이 조금 안되는 요즘 마스크쪽에 바람이 새는 문제가 생겨서 쓰기가 어려웠습니다. 기능상으로는 문제가 없는데 여기저기서 바람이 새서 소음이 너무 심해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양압기 업체에 전화문의하니 1년에 한번씩 정부 지원으로 마스크 세트를 1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고 하여 전체 마스크 세트를 교체받았습니다. 정가는 18만원입니다. 거의 1/10 가격으로 교체 받는 셈입니다. 전 건강보험 낸 것으로 두통치료와 양압기 비용 지원 받네요. 건강보험 만세! 양압기 쓰는 분들은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회에 한하여 19000원으로 마스크 한세트를 구입가능합니다. 물론 사용조건(일정시간 이상 사용)을 준수해야합니다. 마스크 세트입니다. 밴

나이키 베이퍼플라이 넥스트% 2 ( Nike ZoomX Vaporfly Next% 2 ) 러닝화 구입 [내부링크]

8월 1일부터 7일까지는 나이키 멤버스데이였습니다. 나이키의 물건들을 대폭 할인하는데 오프라인 매장에서 베이퍼플라이, 알파플라이 등의 러닝화가 할인한다고 해서 열심히 사전정보를 조사한 후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으로 출발. 구입하고자하는 모델은 모델번호 CU4111-002 나이키 줌X 베이퍼플라이 넥스트% 2 입니다. https://www.nike.com/kr/ko_kr/t/men/fw/running/CU4111-002/pcme57/nike-zoomx-vaporfly-next-2 나이키 줌X 베이퍼플라이 넥스트% 2 나이키 줌X 베이퍼플라이 넥스트% 2 - 나이키 www.nike.com 참고로 이 제품들은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할인하지 않았습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도착해서 열심히 찾아보니 베이퍼플라이 넥스트% 2는 제가 신는 285 사이즈는 매대에 없었습니다. 혹시 반치수 올려 신을까해서 찾아본 290도 없었구요. 295 이상 사이즈만 한두개 있었습니다.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285

나이키 줌X 인빈서블런 플라이니트 2 구입 [내부링크]

나이키 멤버스데이에 베이퍼플라이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그전에 이미 온라인으로 인빈서블런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원래는 인빈서블런만 사려고 했던거였는데 베이퍼플라이는 거의 충동구매에 가깝게 샀네요. 나이키 스파크 라이트웨이트 양말도 두개 샀는데 다 합쳐보니 정가로 계산해보면 러닝화만 50만원어치를 산 셈입니다. 아내가 이제 러닝용품에 돈 쓰기 시작이나고 한마디 하네요. ㅎㅎㅎ 자전거 용품 한참 사다가 -> 수영 용품 한참 사다가 -> 이제 러닝 용품 차례였던 것 같기도 합니다. 왜 이 모델이었나? 많은 러닝화들이 있습니다. 러닝화를 구매하려고 했더니 너~무 복잡합니다. 일단 러닝을 오래 쉬다 다시 시작하는 입장에서 일상적인 조깅과 훈련 목적으로 하나, 대회참가도 하고 좀 열심히 뛰는 용으로 하나 구입하기로 합니다. 나이키에서는 인피니티 플라이니트3 모델과 인빈서블런 플라이니트2 모델이 가장 적합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열심히 검색해본 결과, 인피니티는 리액트폼을 사용했고, 여러가지

나이키 스파크 라이트웨이트 러닝양말 [내부링크]

최근에 나이키에서 러닝화를 두켤레 구매하였습니다. 이중에 베이퍼플라이는 사이즈를 딱 맞춰구입했는데요. 구입시 매장스텝에게 이렇게 신으려면 양말을 얇은걸 신어야된다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그럼 뭐 양말도 가볍게 하나 구입하면 되니까. 나이키에서는 당연히 러닝용 양말도 판매합니다. '나이키 스파크 라이트웨이트 러닝 양말'이 있습니다. https://www.nike.com/kr/ko_kr/t/adult-unisex/eq/running/DA3584-100/lgwy28/u-nk-spark-ltwt-crew 나이키 스파크 라이트웨이트 삭스 나이키 스파크 라이트웨이트 삭스 - 나이키 www.nike.com 가격은 정가 2만5천원인데 현재는 35% 할인하여 16300원에 판매중입니다. 그런데 제 사이즈에 맞는건 이미 품절입니다. 결국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이즈에 맞는걸 찾아 구입했습니다. 양말이라는게 사실 별 의미 있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러닝갤러리 같은 커뮤니티 보면 '야 그거 해골물 아니냐?' 라

리자인 클래식 플로어 드라이브 구입 & 환불 [내부링크]

자전거 펌프가 고장났고 여러개의 펌프를 2주간 고르다가 최종적으로 리자인 클래식 플로어 드라이브를 구입했습니다. 펌프가 드디어 도착. 포장도 잘 되어있었습니다. '바이크맥'이라는 쇼핑몰에서 구입했는데 배송도 매우 빠르게 되었습니다. 손잡이는 나무라고는 하는데 이게 뭐 플라스틱인 것 같기도하고... 그러네요. 굳이 나무로 만들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펌프에 별로 관심어 없어서 그런지. 옛날에 검도할 때 관심이 있던 흑단 목검이 생각나는 재질입니다. 공기압 게이지입니다. 게이지가 아주 커서 잘 보입니다. 제가 키가 조금 큰 편인데다가 눈이 요즘 나빠져서 잘 보이는게 중요했는데 이정도면 잘 보일 것 같습니다. 크기가 어느정도인지 모를 분들을 위해 가민820을 옆에 놓고 찍었습니다. 자전거 타는 분들은 가민820이 어느정도 크기인지 잘 아실테니 크기가 가늠될 것입니다. 리자인 펌프를 선택하게 되었던 ABS1Pro 척입니다. 실제로 물려보니 나사선에 맞춰서 들어가기 때문에 아주 튼튼하게 고정

지요 펌프 밸브 수리 [내부링크]

지요 펌프가 고장이 났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viper9/222757024670 자전거 장펌프 고장, 장펌프 선택기 로드바이크 입문시 구입한 지요 펌프가 고장났습니다. 원인은 공기주입을 해주는 입구 어댑터 부분. 프레스... blog.naver.com 그래서 한참 동안 장펌프를 찾으러 다녔었고, https://blog.naver.com/viper9/222757038753 리자인 클래식 플로어 드라이브 구입 & 환불 자전거 펌프가 고장났고 여러개의 펌프를 2주간 고르다가 최종적으로 리자인 클래식 플로어 드라이브를 구... blog.naver.com 리자인의 장펌프를 샀다가 소음 문제로 반품처리를 했습니다. 이제 어떤 펌프를 사야하나.. 그냥 파크툴 펌프가 제일 났겠다. 하는 생각을 하며 별 생각 없이 우연히 데카트론 홈페이지를 들어가봤다가 다음과 같은 물건을 보게되었습니다. https://www.decathlon.co.kr/kr_ko/twin-head-fo

청담반점 롯데아울렛 타임빌라스점 [내부링크]

이 음식점을 알게된 것은 롯데아울렛 타임빌라스를 돌아다니다가 들어가게 되면서부터입니다. 타임빌라스에서 저녁을 먹어보고 맛이 영 별로여서 그냥 이 음식점을 들어가봤는데 맛이 너무 괜찮았습니다. 그 이후로 다른 아울렛에서 중국음식점을 가봤는데 으아... 정말 맛이 형편 없었습니다. (이천 아울렛의 그곳..) 청담반점이 가격이 조금 있다해도 차라리 여기서 먹는게 훨씬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우리 가족이 가면 꼭 시켜먹는 가지덮밥입니다. 이제까지 먹어본 가지로 만든 음식 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매번 이 식당을 갈때마다 꼭 주문합니다. 이 메뉴는 추천. 튀긴 가지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꽤 뜨겁습니다. 입천장 데이지 않도록 주의. 그리고 소스에 고추기름이 들어갑니다. 아무래도 어린 아이들이 먹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홍콩차오면입니다. 볶음면인데 뭔가 태국식 볶음면과 비슷합니다. 계란과 새우가 들어있는 것도 그렇구요. 역시나 고추기름으로 양념되어 있습니다. 두번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맛있기

라파 코어카고빕숏과 코어져지 구입 [내부링크]

회사 다니며 사용할 라파 백팩을 구입했는데 바느질 튿어짐이 있었습니다. 가방 자체는 그럭저럭 마음에 드는데 바느질이 좀 아쉬웠어서 라파에 사진과 함께 메일을 보냈더니 바우처 쿠폰을 주네요. 사실은 수리 받고 싶은데... 얘네들은 수리는 별 관심 없나봅니다. 하여튼 라파 세일기간이어서 받은 바우처 쿠폰도 사용할겸해서 라파 코어카고 빕숏과 코어져지 이렇게 한벌을 구입했습니다. 요즘 구입한건 아니고 세일기간인 한달 전에 구입했습니다. 정가는 24만5천원. 할인은 8만3천원 받아서 총 16만2천원에 구입. 이중에 5만원은 바우처로 처리하고 11만2천원에 구입했습니다. 위 아래 한벌에 이 정도 가격이면 국산과 비교해도 그렇게 크게 비싼건 아닙니다. 보통 코어 라인은 영 별로다. 클래식이나 브레베 라인으로 구입하라고들 충고를 많이 하던데 매장 가서 좀 봤을 때는 저처럼 가볍게 타는 사람에게는 코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018년에 브레베 라이트웨이트 져지와 클래식 빕숏, 물통 2개 세트 이렇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애니소풍 다녀온 후기 [내부링크]

우리집 꼬마와 갈곳을 찾아보다가 서울애니메이션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서울에 살면서도 매번 경기도만 돌아다닙니다. 서울에는 3~5세 아이들과 다닐 곳이 잘 없네요. 비싼 주차비와 무지무지힘든 예약을 해야하니.. 이곳도 원래는 예약한 사람만 입장할 수 있는 곳이었는데 2022년 6월부터 예약 없이 입장이 가능해져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네이버지도에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이곳은 주차장이 없습니다. 정확히는 주차장은 있긴한데 방문객용 주차장은 아닙니다. 주차하실 분들은 근처에서 알아서 주차장 찾으셔야 합니다. 저희는 신세계 본점에 볼일이 있어서 그곳에 주차했습니다. 신세계에서 볼일을 좀 보고 식사를 했더니 금방 무료주차가 되긴 했습니다만, 신세계 본점 주차비는 10분당 2천원입니다. 신세계에 주차를 하고 아이와 셋이 슬슬 걸어가면 됩니다. 정문 앞에는 뽀로로와 몇가지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사진찍기 딱 좋습니다. 현장에서 발권을 해야합니다. 가격은 어른은 4천원씩이고 저희 아이는 36

가민 포러너 255 뮤직 구입 [내부링크]

가민을 다시 구민했습니다. 가민 피닉스3를 시작으로 가민 포러너 935 를 구입해서 아주 잘 사용했었습니다. 가민 포러너 935 포러너 935를 4년 넘게 사용했는데 러닝과 수영 모두에서 아주 훌륭한 기기였습니다. 자전거 탈 때는 엣지 820 이 있어서 그걸 사용했습니다. 애플워치를 살까 조금 망설였던 적도 있긴한데(사실 지금도 아주 가끔씩은 망설이지만.) 애플워치를 사봐야 사실 마땅히 사용할 용도가 없습니다. 차라리 운동할 때만 확실히 쓸 수 있는 가민히 훨씬 나은 것 같아서 또 가민을 구입했습니다. 최근에 가민 포러너 955 와 255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두 제품 중 무엇을 구입할까 고민했는데 결국 255 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955 가 물론 더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추가되는 더 많은 기능들이 저에게는 별로 의미가 없어보였습니다. (터치스크린, 실시간체력 같은...) 어차피 러닝/사이클/수영은 기본적으로 되는 것이고, 풀수영/야외수영 지원되고 철인3종도 지원되니

부산여행 맛집 : 미포집 [내부링크]

올해의 여름휴가는 가족과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부산에서 먹어본 몇가지 음식은 대부분 실망스러웠습니다. (밀면 등등...) 음식은 서울 음식이 제일 맛있네요. 여튼 부산에서 먹어본 음식 중 맛있다고 기억에 남는 한 곳을 적어봅니다. 부산 해운대 미포에 있는 미포집 입니다. 이곳은 솥밥으로 유명합니다. 일단 주차가 가능하다고 안내되고 있으나 유명음식점이라 그런지 음식점 앞에는 차를 3~4대 댈 곳만 있고 당연히 차를 댈 수는 없었습니다. 식당에 전화해 주차 어디에 하면 되냐고 물으니 근처 공영주차장을 알려주었는데 해당 공영주차장으로 가는 길은 외지인은 제가 가기에는 한두번 길을 헷갈려야했고 주차비가 그다지 저렴한 곳도 아니었으며, 결정적으로 주차하기에는 칸이 너무 좁아서 아이를 데리고 내리기도 힘든 곳이었습니다. 미포집 맞은 편에 공영주차장이 하나 있어서 거기에 주차했습니다. 이곳은 차량을 10여대 주차할 수 밖에 없는 곳인데 자리가 있으면 여기에 주차하는 편이 나을듯합니다. 물

키크론 C2 레트로 적축 키보드 구입 [내부링크]

키크론 키보드를 또 구입했습니다. 벌써 키크론 키보드만 3대째 구입입니다. 제 성향이 마음에 드는 물건은 다시 같은 브랜드로 재구매하는 성향이 커서 그런지 자꾸 구입하게 되네요. 이전에 키크론 C2 갈축 키보드도 구입했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viper9/222538819274 키크론 C2 키보드 구입 키크론 c2 키보드를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맥북을 구입하면서 키크론 K8 키보드를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 blog.naver.com 이 키보드는 집에서 일하는 아내가 쓰기로 하였습니다. 키크론 K8 키보드가 윈도우보다는 맥에서 더 자주 쓰였는데 생각보다 불편해서 자주 쓰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C2 키보드를 구입해야겠다 싶어서 찾아보았는데 키크론 공식홈페이지에서도 C2는 품절. 어차피 직구 가격도 국내 구입과 별반 다르지 않네요. 그래서 이번에 새로 나온 레트로 버전을 쿠팡에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7만9천원 정가 그대로 구입했습니다. 레트로 버전 출

사륜구동 vs 윈터타이어 [내부링크]

어젯밤에도 눈이 꽤 내렸네요. 이럴 때는 윈터타이어를 한번씩 생각해보게 됩니다. 오토뷰에서 촬영한 윈터타이어의 효용성에 대한 영상.

T맵 전기차충전 [내부링크]

얼마전 T맵 어플에 전기차충전 기능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무료충전 쿠폰을 뿌렸습니다. 23일을 기점으로 차량정보를 전기차로 설정해놓은 사람에게 5천원어치 쿠폰을 뿌렸네요. 12월 28일을 기점으로 한번 더 뿌린다고 합니다. 커뮤니티들을 보니 T맵 전기차충전 기능이 주로 에버온 충전기들에만 설치되어 있는듯합니다. 저희집 지하주차장 충전기가 에버온 충전기라 무료쿠폰으로 한번 충전해봤습니다. 충전 결과 약 27분간 충전했고 3kWh가 충전되었으며 787원이 나왔네요. 물론 무료쿠폰에서 차감되었기 때문에 실제로 결제된 금액은 없습니다. 에버온의 회원카드로 경부하시간에 충전했을 때보다는 약 40% 정도 금액이 더 비쌉니다. 뭐 어쩔 수 없겠죠. 어차피 충전어댑터를 꺼내서 끼워야하고... 충전카드를 꺼내서 찍느냐, 아니면 휴대폰을 꺼내서 QR코드를 찍느냐 둘의 차이인데 사실 QR코드 찍는 것이 유난히 더 편리한 것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어쩄튼 무료충전 쿠폰은 잘 써보겠습니다

가민 인덱스 S2 구입 ( Garmin Index S2 ) [내부링크]

가민의 디지털 체중계 가민 인덱스입니다. 처음 나온 버전은 우리나라에 들어오질 않았었는데 이번에 S2가 우리나라에 정식 수입되었다고 들었었고 고된 회사생활 끝에 평일 휴가가 하루 생겨서 롯데아울렛 타임빌라스를 간 김에 가민 매장에 들렀다가 구입. 이런 곳까지 가민이 들어온다는게 신기합니다. 가민브랜드샵롯데프리미엄아울렛타임빌라스점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1039 가민피닉스3, 가민820, 가민935에 이은 네번째 가민 제품입니다. 오히려 가족들 모두가 제일 잘 쓸 물건 아닌가 싶어서 짧은 고민 후 구입. 설날 할인으로 약간 더 싸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 달라고 하니 매대 밑에서 박스채로 꺼내주었습니다. 그냥 카톤박스였네요. 안에는 제품 박스가 또 들어있습니다. 흰색을 살까 검은색을 살까 고민을 했는데 매장에 진열되어있는 검정색을 보니 지문 자국이 너무 심하게 남아있었습니다. 이건 뭐 조금만 손자국이나 자국이 남아도 티가 날것 같아서 흰색으로 구입. 전 원래 황변현상 때문에 흰색

렉사 점프드라이브 S47 USB 메모리 구입 (Lexar JumpDrive S47) [내부링크]

테슬라에서 무려 500기가의 SSD를 장착하고 파티션을 나눠 블랙박스 영상과 음악을 저장해왔지만 이렇게 써보니 너무 불편해서 그냥 USB를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USB 메모리가 어차피 뭐 다 거기서 거기 아닐까 싶어서 그냥 적당한 것으로 주문했습니다. 차량에 장착하고 다닐 것이므로 USB포트에 장착한채로 툭 튀어나오면 안되기에 미니 USB 형태인 것 중에 골랐습니다. 삼성, 샌디스크 등 여러가지 있지만 128GB 중에 주문하고 바로 다음날 받을 수 있는건 렉사 뿐이라 이것으로 구입. 경험상, SD카드나 USB메모리 등은 삼성이나 샌디스크나 렉사나 뭐... 그게 그거였습니다. 어차피 뭐 대단한 속도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별로 성능 차이도 없더라구요. 포장은 심플합니다. 심플한게 맞죠. 거대한 포장 노노. 정품 스티커를 붙여놔야 AS가 된다고 합니다. 사실 AS라는게 의미가 있나 싶지만 어쨌튼 붙였습니다. 컴퓨터에 끼워보니 128GB 이지만 사실은 128GB가 조금 안되네요. 실제로는

나이키 베이퍼맥스 플라이니트 2021 (Nike VaporMax 2021) [내부링크]

기존에 편하게 신던 출퇴근용 신발에 구멍이 나면서 새로 구입을 알아보다가 고른 베이퍼맥스입니다. 베이퍼맥스가 해마다 버전이 여러가지 나온거 같은데 아직 2022년은 안나온거 같고 2021년 버전으로 충분히 마음에 들어 이 제품으로 구입. 구매하기전 매장에 가서 한번 시착해봤는데 생각했던 것만큼 만족이라 바로 구매했습니다. 흔한 나이키의 주황 박스. 베이퍼맥스 2021 플라이니트입니다. 대략 280~283 정도 되는것 같은데 10~10.5 가 맞는 사이즈 같네요. 색상이 두가지 있는 것 같은데 검정색으로 샀습니다. 회사에 회색 버전을 신고 다니는 분이 있는데 회색 버전도 괜찮긴 하지만 전 검정색이 더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이 신발을 신기 전에는 일상용으로 나이키 Flex Run 2018 을 신고 다녔습니다. 2~3주 신고 다녀본 결과, 예전에 신고 다니던 Flex Run 2018 에 비해서는 바닥이 정말 푹신푹신합니다. 살짝 뛰어다닐 때는 푹푹 들어가는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경보

자전거 장펌프 고장, 장펌프 선택기 [내부링크]

로드바이크 입문시 구입한 지요 펌프가 고장났습니다. 원인은 공기주입을 해주는 입구 어댑터 부분. 프레스타/슈레더를 둘다 지원하는데 프레스타로 쓰다가 슈레더로 쓰다가 하다보니 이걸 계속 뱄다끼웠다 하면서 고장난듯 합니다. 그런데 이 부품을 따로 팔지를 않는군요. 앞으로 이런 방식의 공기주입구는 절대 구입하지 않는 것으로. 그래서 새로운 펌프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파크툴 2022 홈미캐닉 플로어 펌프 PFP-8 네이버 기준 가격 배송료 포함 5만원 정도 그냥 파랑색 평범한 장펌프입니다. 프레스타/슈레더 동시 지원. 하나의 공기주입구 입구 부분으로 둘다 지원한다. 선택해서 사용 가능. 그 외에 특별한 특징은 없습니다. 그냥 장펌프. 160 psi 까지 가능합니다. 이걸 살 이유는 하나. 그냥 파크툴 그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 하나. 그거 밖에 없습니다. 가격은 약 4만원 극후반대입니다. 본트래거 듀얼차저 도싸에서 이 펌프를 추천하는 사람이 있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약한 압력으로 많은

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 가격 / 놀이기구 키제한 [내부링크]

서울 어린이대공원 놀이기구 이용가격과 각 놀이기구별 나이제한과 키제한 그나저나 여긴 참 클래식하네. 1980년대 놀이동산 그대로인듯. 날씨 좋은 가을철 주말에는 주차가 헬입니다. 후문주차장으로 주차에만 한시간 걸리네요.

밀숲 칼국수 과천점 [내부링크]

과천 서울랜드에 나들이를 가며 점심을 무얼 먹을까 찾아보던 중 밀숲 칼국수라는 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사당역을 지나고 있던 중에 서울랜드를 가는 길목이어서 지나는 길에 식사를 하러가기가 좋아보여서 들렀네요. (나중에 알게된 것이지만 밀숲이 체인인가보네요.) 태극기는 왜 게양되어 있는지 알 수가 없지만... 한국사람이 태극기 게양하는게 욕먹을건 아니긴 하죠. 식사시간에 줄을 선다고 해서 가봤는데 예상대로 저희 앞에 세네팀이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주말에 가면 줄 설 각오는 해야할듯합니다. 가게 뒤로 주차장이 있는데 넓습니다. 30~40대는 주차할 수 있지 않을까. 나무들이 울창한데 가을이라 노랗게 물든 가을 풍경을 제대로 볼 수 있었네요. 가을 풍경이 아주 잘 느껴졌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아주 저렴합니다. 공기밥이 500원인 곳은 십수년만에 처음 보는듯합니다. 만두도 한판에 3500원 밖에 안하네요. 국수류도 아주 저렴합니다. 최근 본 식당 중 가성비는 최강인듯. 제일 위에 있

테슬라 모델3 오토프렁크 사용시 조심하세요 [내부링크]

이 일은 올해 초 일어났던 일입니다. 이때까지 오토프렁크를 DIY로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아울렛에서 아기의 기저귀를 차 안에서 갈게 되었고 프렁크를 연 상태에서 기저귀를 프렁크 근처에 두고 실수로 닫기 버튼을 누르게 되었습니다. 기저귀 때문에 프렁크는 닫히지 않았고 그 이후로는 위 영상처럼 프렁크가 맛이 가버렸습니다. 헐... 이 상태에서 버튼을 아무리 눌러도 프렁크는 닫히지 않습니다. 덜그럭 거리면서 저렇게 계속 움직일뿐입니다. 손으로 강제로 눌러서 내리면 내려가긴 내려갑니다. 하지만 래치가 열리지 않기 때문에 역시나 닫히지는 않습니다. 이것 때문에 한시간을 아울렛 주차장에서 벌벌 떨면서 씨름을 해야했습니다. 아기는 배고프다고 차 안에서 울고 있고 저는 아무 공구도 없어서 씨름을 하고 있고.. 짜증이 치솟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됐냐고요? 못 고쳤습니다. 누군가는 초기화를 해보라고 하는데 이걸 초기화하려면 컨트롤러의 버튼을 눌러줘야하는데 DIY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공

키크론 정품 키캡, 팜레스트 구입 [내부링크]

키크론 C2 키보드를 구입해서 사용한지 몇주가 되었습니다. 키캡이 흰색이라 때도 금방 탈 것 같고 각인도 금방 지워질 것 같아 이중사줄 키캡을 구입하기로 합니다. 사람들은 여러가지 키캡을 구입해서 커스터마이징 하며 사용하지만 전 그냥 키크론의 정품 키캡을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어떤 물건이던지 가격이 조금 나가더라도 왠만하면 그 제품의 정품 악세사리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https://www.keychron.com/products/double-shot-abs-full-set-keycap-set Double Shot ABS Full Set Keycap Set Compatible with all Cherry MX switches, they come in OEM profile and feature doubleshot legends for added durability, adding some flair to your setup with these double-shot ABS keycaps.

서울수면의원 수면다원검사 [내부링크]

서울수면의원에 수면다원검사를 받으러 왔습니다. 회사가 역삼역이라 저녁식사 후 바로 이쪽으로 퇴근. 잠자는 방은 그냥 뭐... 저렴한 모텔 정도 수준이네요. 각 방마다 1인실이고 샤워시실이 있는 화장실이 딸려있습니다. 샴푸, 바디워시, 수건, 칫솔, 치약 준비되어 있구요. 환자복 준비되어 있구요. 남자들은 그냥 갈아입을 속옷과 양말만 가져오면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기전에 얼굴과 몸에 센서를 많이 부착합니다. 이렇게 많이 부착하고 잠을 자야한다니... 이게 잠이 오려나 모르겠네요.

니스툴 NLS01 노트북 스탠드 [내부링크]

맥북프로를 구입하고 나서 별 생각 없이 책상 위 한켠에 두고 사용했는데 와이프가 노트북 스탠드를 찾아봐달라고 하면서 얼떨결에 같이 구입하게 된 노트북 스탠드입니다. 니스툴이라는 브랜드의 NLS01 모델이빈다. 사실 전 노트북 스탠드가 별로 필요하진 않습니다만. 1+1 행사를 하고 있어서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유혹에 제것도 하나 같이 주문해달라고 했네요. 제품 박스입니다. 심플하네요. 근데 스탠드 사진이 뭔가 거꾸로 되어있네요. 아니면 라벨을 일부러 거꾸로 붙인건가? 하여튼 뭔가 이상합니다. 제 컴퓨터를 올리고 싶지만 와이프 컴퓨터가 더 잘 어울려서 와이프 컴퓨터를 올려봅니다. 일할 때 모니터 옆에 보조모니터의 성격으로 노트북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어서 노트북 스탠드가 필요했습니다. 모니터를 받치는 판입니다. 뭐 별거 없어요. 아주 튼튼한 쇳덩어리입니다. 노트북 상처나지 말라고 고무패드들이 붙어있습니다. 사용하기 위해 적당한 각도로 접은 모습입니다. 이게 생각보다 무게가 엄청 나갑니다.

맥으로 윈도우 원격데스크톱 연결하여 코딩 [내부링크]

맥을 잘 쓰는데 최근에는 맥북이 아예 무소음이 되면서 더 잘 쓰게 되었습니다. 윈도우 데스크톱은 켜놓기만 해도 팬 돌아가는 소음이 있기 때문에 장시간 일하려니 더 거슬립니다. 전 윈도우에서 Visual Studio 를 쓰고 있는 C++ 개발자입니다. 맥에서는 아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윈도우 데스크톱에 원격 접속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들어 배포하는 프로그램이고 무료이니 마음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tps://apps.apple.com/kr/app/microsoft-remote-desktop/id1295203466?mt=12 Microsoft Remote Desktop Use Microsoft Remote Desktop for Mac to connect to a remote PC or virtual apps and desktops made available by your admin. With Microsoft Remote Desktop, you can be pro

두통 병원 진료 + 양압기 시작 [내부링크]

정기적인 병원 진료일입니다. 약은 그대로 유지. 나도가드와 토파맥스를 그대로 유지하고 봄부터 줄여나가는 것으로. 그간의 기록을 보니 세달간 8회 정도로 두통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산소치료가 효과가 있는지 한번 질문했는데 산소치료는 군발성두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얘기되고 있고 저에게는 효과가 없을 것으로 보여 안하는 것으로 결정. 난 군발성두통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냥 편두통이었구나. 하지만 오늘의 큰변화는 양압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양압기를 하게 된건 두통 때문은 아니었지만 이갈이와 코골이를 잡기 위해 수면무호흡 증상을 고치고 싶어서 시작했고 두통에서도 효과가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양압기 관리 조금 까다롭겠네요. 이걸 매일 이렇게 세척하면 관리할 수 있을지. 양압기 처음 써봤는데 으아... 이렇게 답답한걸 쓰고 자라는 말인지... 적응하는게 쉽지 않아보입니다. 적응만 한다면 정말 편안하고 다음날 상쾌하다고 하니 기대하고 있습니다.

샤오미 70mai 청춘판 유선 공기주입기 [내부링크]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관리를 위해 샤오미의 70mai 청춘판 유선 공기주입기를 구입했습니다. 기존에는 흔히들 사용하는 샤오미 무선 공기주입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기존에 쓰던 무선 공기주입기 그런데 이게 어느날부터인가 호스가 빠지지가 않더군요. 이유는 알 수 없는데 하여튼 호스를 U자로 꽂아서 보관하게 되어있는데 그 호스를 꽂아놓은 부분에서 호스가 빠지질 않아서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남자치고 제가 힘이 약한편이 절대 아닌데 저 호스를 절대 뽑을 수가 없었습니다. 2년만에 그렇게 고장내서 쓸 수가 없게 된 무선 공기주입기를 버리고 이번에는 호스를 본체에 꽂아서 보관하지 않는 방식인 유선 공기주입기를 다시 구입했습니다. 유선이라 좀 불편할 것 같지만 공기압을 매번 넣는 것도 아니고 한달에 한번 넣을까말까이니 한번 써보기로 합니다. qoo10에서 저렴하게 구입. 큐텐에서 비교적 빠르게 일주일 안에 배송되었습니다. 박스는 뭐 심플합니다. 본체입니다. 뭐 예상했던 크기이고 예상했던

신한EV 카드로 에버온 할인이 정말 될까? [내부링크]

신한EV 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발급 받은지는 1년반 이상 되었습니다. 뭐 받고 싶어서 받은건 아니고 어쩌다가요. 이 카드의 주요혜택 중에는 전기차 충전 할인이 있습니다. https://www.shinhancard.com/pconts/html/card/apply/credit/1188380_2207.html 신한카드 EV 전기차 LIFE를 누려보세요. 전기차 충전요금 30~50%할인! www.shinhancard.com 그런데 이 충전 혜택에는 특정 충전사업자만 충전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보시다시피 환경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차충전, 차지비, 파워큐브, 에스트래픽, 휴맥스 이렇게입니다. 그래서 전기차 유저들 사이에서는 '에버온'이 충전 할인이 되느냐 마느냐 말이 많았습니다. 저희 아파트 지하에 있는 집밥도 에버온 완속충전기여서 에버온 할인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신한카드에 직접 전화해보니 상담원이 홈페이지에 있는 업체말고는 할인이 안된다고 안내해주었

키크론 C2 키보드 구입 [내부링크]

키크론 c2 키보드를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맥북을 구입하면서 키크론 K8 키보드를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집에서 있는 PC는 만원짜리 로지텍 키보드를 사용하다가 최근에 집에서 재택근무가 너무 많아지면서 손가락이 아픈 느낌이라(...고 쓰고 사실 그냥 사고 싶어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키크론 키보드가 만족스러워서 키크론 키보드를 또 샀습니다. 회사에서는 마제스터치이고 최근에 K8을 사서 써봤는데 16만원짜리 마제스터치가 약간 더 가볍게 두들겨지는 느낌인 것 같지만, 16만원짜리라고 해서 개발이 더 잘되는 것도 아니더군요. 기계식이냐 아니냐는 차이가 크지만 기계식인데 그게 어느 브랜드 것이냐? 는 차이가 별로 없었습니다. 회사에 있는 동료들의 키보드들을 두들겨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ㅎㅎㅎ (청축이냐 갈축이냐 이런건 그냥 개인취향이고요.) 집에서 쓸 것이기 때문에 무선도 필요 없고 오른쪽 키패드가 있으면 좋겠어서 C2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키크론을 더 우선적으로 구입하려고 한

라파 워터프루프 리어 팩 새들백 [내부링크]

사실 몇개월 전에 구매했던 라파의 새들백인데 이제서야 사용 후기를 써봅니다. 회사에 자출을 하겠다고 선언하자 아내가 선물이라면서 구입한 라파의 안장가방입니다. 가격이 꽤 비쌉니다. 무려 17만원. 라파의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rapha.cc/kr/ko/shop/waterproof-rear-pack/product/BSD01XXBLK 워터프루프 리어 팩 | 수일간의 자전거 라이딩을 위한 방수 리어 팩 | Rapha Waterproof Rear Pack 튼튼한 하네스로 안장 위아래에서 탁월한 안정성을 구현하는 방수 리어 팩. See all reviews ₩128,000 ₩160,000 현지 VAT & 수입 관세 포함 재고 없음 저장 후 나중에 보기 사이즈 안내 라파 자전거용 러기지 어느 곳에서든 모험이 시작된다 소개 장거리 라이드에서 리어 팩은 퍼포먼스를 방해하지 않고 추가적인 킷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액세서리지만, 라이더들은 언제나 핸들바를 움직이고 자전거

두통과의 싸움 [내부링크]

두통과의 싸움을 벌인지는 꽤나 오래되었습니다. 국민학생 때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에 시달렸고 나이 40이 다 되어가는 이제서야 신촌 연대 세브란스 병원 신경과를 찾아가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군발성 두통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유전적인 요인에 기인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세상 사람 중에는 나만 이런 것이 아니며 이 두통이 약물로 치료하고 제어가 가능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네요. 급성두통약은 조믹정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주 잘 듣습니다. 이것도 되도록 먹지 않으려고 조심하고 있습니다. 월 8회정도가 한계치라고 알고 있습니다. 조믹정도 처음 먹었을 때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느낌도 나고 이상한 느낌이 많았는데 이제는 좀 괜찮은듯합니다. 두통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약도 먹고 있는데 예방약을 처방받았던 순서를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수마트란 50 2. 센시발 10 + 토파맥스 75 3. 나도가드 40 + 센시발 10 + 토파맥스 37.5 4. 나도가드 40

테슬라 평창 슈퍼차저 V3 [내부링크]

평창 여행을 다녀오는 길에 평창 슈퍼차저에 들렀습니다. 슈퍼차저는 테슬라 네비게이션에서느 바로 검색되니 따로 검색할 필요가 없구요. 네비게이션 앱이나 지도앱에서는 '태기산CC 주차장' 을 검색하고 가면 됩니다. 들어갈 때 후문쪽으로 안내해주는데 이곳이 막혀있어서 정문으로 돌아들어갔습니다. 검색해본대로 슈퍼차저 근처는 정말 주차장 이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미 프리컨디셔닝을 30분 정도 하고 간 상태였습니다. 평창 슈퍼차저가 V3 인 것은 몰랐는데 충전 최대속도가 220 kW 까지 나오네요. V3 인게 맞습니다. 시작하자마자 193 kW 로 충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조금 충전 후 220 kW 정도로 충전 속도가 올라갔습니다. 이 속도가 유지되는건 아주 잠시네요. 이 속도부터 서서히 내려옵니다. ㅎㅎㅎ 마지막에는 90 kW 정도가 되었습니다. 약 15분 정도 충전하여 집까지 갈 280km 거리로 충전 완료. 약 200km 충전에 5200원 정도 결제되었습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완속충

평창 쌍둥이네가벼슬식당 [내부링크]

평창에 갔다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들른 쌍둥이네가벼슬식당입니다. 줄여서 '가벼슬식당'이라고도 하는듯합니다. 이게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가게이름이 독특합니다. 평창에서 오는 길에 어딜 가야하나 고민고민 검색하다가 가게된 곳입니다. 가게 위치가 굉장히 외진 곳에 있습니다. 네비게이션 아니면 찾아가지도 못할 곳이네요. 저는 밤에 찾아가서 그런지 정말 찾기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여튼 도착해서 차를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냥 시골식당 느낌이네요. 안에서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벽에 뭐라고 이런저런 많은 이야기들이 쓰여있는데 방문객들이 남긴 글들입니다. 맛있게 잘먹고 가요~ 이런 내용들. 묵밥을 먹고 싶었지만 재고가 없다고해서 메밀전과 곤드레밥을 주문했습니다. 메밀전입니다.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김치 씻은게 가 몇개 들어가 있네요. 곤드레밥입니다. 사실은 그냥... 이게 좀 애매한데... 엄청 추천할만한 맛인가...? 는 잘 모르겠네요. 솔직한 제 느낌

로지텍 MX Master 3 for Mac 마우스 구입 [내부링크]

회사에서는 로지텍의 MX Vertical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버티컬 마우스는 이게 처음인데 생각보다 마음에 듭니다. 어차피 전 프로그래머라 정밀한 마우스 포인팅이 중요하진 않습니다. 손목이 그나마 덜 아프라고 버티컬 마우스를 구입하긴 했는데... 효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튼 별로 불만 없이 잘 사용해왔습니다. 그런데, 맥북프로를 구입하고나서 맥에도 물려서 사용할 마우스가 필요해졌습니다. 많은 검색과 고민 끝에 로지텍의 MX Master 3 for Mac 마우스를 구입했습니다. 이 마우스는 기존에 나온 MX Master 3 마우스와 동일합니다. 색상에 그레이 컬러가 약간 들어갔다는 점 USB-A 케이블이 아니라 USB-C 케이블이 들어가있다는 점 로지텍 유니파잉 수신기가 구성품에서 제외되었다는 점 세가지가 기존의 MX Master 3 와 다른 점입니다. 유니파잉 수신기가 제외되었는데 뭐하러 이걸 구입하느냐 하는 의견도 있습니다만 전 그래도 이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키크론 K8 무선 기계식키보드 구입 [내부링크]

맥북프로을 구입하고 역시나 노트북 키보드의 키감은 너무나 이상하기에 새로운 키보드를 물색했습니다. 회사에서는 필코의 마제스터치 닌자 텐키리스 갈축 키보드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벌써 이 키보드도 8년 정도 사용한 것 같네요.) 윈도우용으로는 수많은 기계식 키보드가 있는데 맥용으로는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 몇가지 없었습니다. 맥용이라고 해봐야 키캡에 Command 버튼과 Option 버튼이 있는지와 Fn 버튼의 위치, 이 버튼들의 배열의 문제일뿐입니다. 사실 키캡은 알리에서 몇개 구입하면 그만이고 키배열은 맥OS에서 조정할 수 있기 떄문에 맥 전용 키보드라는건 사실 별 의미가 없긴 합니다. (맥을 오래 사용해오신 분이라면 이 몇개의 기능키에 대한 위치 문제를 거론하시는데 전 솔직히 그런 문제가 있는지 몰랐네요;; 저는 그렇게 민감하지가 않아서요.) 여튼 그래서 선택은, 1. 윈도우용 기계식 키보드를 구입해서 키캡을 추가 구입하고 키배열을 변경해서 사용한다. 2. 아예 맥 전용이

여름이라 모델3 선쉐이드 설치 [내부링크]

벌써 7월 중반이네요. 오늘 하루 최고기온이 35도를 찍습니다. 야외에서 5분 정도만 주행해도 모델3의 글라스루프가 뜨거워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테슬라는 통유리던데 안 뜨거운가요? 뜨거워요. 뜨겁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철판만큼 뜨겁진 않습니다. 유리를 만져보면 아 뜨겁네...하고 한 10초 정도 손을 데고 있을 수 있는 느낌입니다. 어느정도냐면.... 방금한 뜨거운 밥이 담긴 도자기 국그릇을 만지는 정도? 머리 부분이 뜨거운거냐고 묻는다면 애매합니다. 머리가 정통으로 뜨거운건 아닌데요. 음... 글라스루프에서 한 5cm 정도 되는 곳에 손을 올리고 있으면 뜨거움이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이게 테슬라의 단점이라는건 절대 아닙니다. 약간의 뜨거움이 있는대신에 천장이 항상 밝으니까요. 그리고 이정도 뜨거움은 에어컨으로 얼마든지 상쇄가능합니다. 그럼에도 선쉐이드 에어컨만으로도 견딜 수는 있는데 그래도 안 뜨거운게 더 나으니까요. 저는 정품 선쉐이드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설치했습니다. 정품

영종도 동해막국수 (왕산해수욕장) [내부링크]

가족과 왕산해수욕장에 나들이를 갔습니다. 나들이를 마치고 저녁식사를 어디로 갈까 검색해봤는데 영종도 근처에는 왜들 그렇게 칼국수만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칼국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한참 하던 중, 동해막국수라는 곳이 괜찮다는 글이 몇개 있어서 가보기로 합니다. 의외로 맛은 평범하다는 의견도 많았는데 뭐 그렇다는 것은 맛이 또 무난무난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장점이기도 합니다. 왕산해수욕장 공영주차장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약 600m 거리입니다. 차로 5분도 안 걸립니다. 주차장이 있는데 대략 30대 정도 주차 가능한 것 같습니다. 주차 환경은 쾌적. 그런데 우리가 평일 저녁 시간대에 왔는데 거의 만차에 가깝게 아슬아슬했습니다. 차들이 계속 들어오고 계속 나갑니다. 장사 엄청 잘됩니다. 아마 주말에 오면 주차가 불가능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수육 소짜 주차를 하고 올라와서 주문을 했습니다. 수육과 메밀전이 나왔습니다. 수육은 명태식혜를 같이 줍니다. 오~ 수육이

테슬라의 불편한 정비예약 시스템 [내부링크]

테슬라에서 차량을 정비하기 위해 예약을 하려면 세가지 방법 정도가 있습니다. 1. 앱으로 예약을 한다. 2. 전화로 예약을 한다. 3. 직접 센터로 가서 예약을 한다. 예약 한번 하자고 직접 가기에는 너무 멀고 번거롭습니다. 2번 전화로 하면 좋긴한데 문제는 이놈의 고객센터는 통화가 매우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직장인이 평일에 20~30분씩 전화를 붙잡고 있는다는게 여간 눈치보이는 일입니다. 그래서 앱으로 예약을 합니다. 그런데 테슬라앱은, 차량에 연결이 되야만 무슨 기능이든 쓸수가 있습니다. 앱이 켜지고 차량과 통신이 성공해야지만 정비든 뭐든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차량과 연결이 되기까지 그 시간 동안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시간이 굉장히 오래 느껴집니다. 그리고 때때로 차량과 통신이 실패하기도 합니다. (= 스트레스 X 2) 차량과 연결이 되면 아래화면처럼 맨 아래에 정비 메뉴가 생기게 됩니다. 이 메뉴를 통해 정비 예약에 들어갈 수 있는데요. 문제는 이것도 한번에 되질

친절한 LG전자 홈페이지 챗봇 상담 [내부링크]

모니터를 좀 알아보고 있어서 LG전자 홈페이지에 챗봇상담을 해봤습니다. 사실 별로 기대를 안했습니다. 이 제품 인터넷에 없는데 구매가 불가능한가요? 라고만 질문했을 뿐인데, 해당 제품이 온라인에는 없지만 그대신, LG베스트샵 어느어느 지점에 각각 몇대씩 재고가 있는지 전산상으로 조회해주었고, 각 지점의 전화번호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제품의 현재 주문상태로 보아 단종예정으로 보인다는 의견까지 주었습니다. 별 기대 안했는데 너무 친절하네요. LG 자주 이용할듯합니다.

라파 롤탑 백팩 (Rapha roll-top backpack) [내부링크]

여러개의 백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출퇴근용으로 막 쓰고 다녔던 유니클로의 백팩, 고프로 백팩, 가죽백팩.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던 유니클로 백팩이 너무 오래되어 후줄근해보여 백팩을 새로 장만했습니다. 라파에서 롤탑 백팩을 구입했습니다. 그동안 구입할까말까 망설였는데 마침 아카이브 세일 품목으로 들어갔네요. 16만5천원이었는데 12만3천원으로 가격이 내려갔습니다. 바로 구입했습니다. 여러가지 색상 중 검정색으로 구입했습니다. https://www.rapha.cc/kr/ko/shop/roll-top-backpack/product/RBT01XXNVP 롤탑 백팩 | 출퇴근과 시티 라이드를 위해 가시성과 실용성이 우수한 라파의 현대적인 내수 사이클링 백 | Rapha Roll Top Backpack 출퇴근과 일상을 위한 롤탑 형태의 견고한 백. See all reviews 색상 Navy/High-Vis Pink ₩123,000 ₩165,000 현지 VAT & 수입 관세 포함 장바구니에 추가하기

일산 버거307 벨라시타점 [내부링크]

갈 곳이 없어서 여긴 어떨까 하고 들렀다가 생각보다 괜찮았던 일산 벨라시타에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벨라시타는 주상복합 쇼핑몰인데 쇼핑몰 건물들이 독특하기도 하고 넓은 잔디밭과 함꼐 분위기가 꽤 괜찮습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도 많고 20,30대 커플들도 많아서 조화가 잘 이루어진 느낌입니다. 하나 안타까운건 여기있는 음식 매장들은 아주 자리가 좋고 분위기도 좋았던 반면에 쇼핑몰 내의 의류 매장들은 아쉬운 느낌이 많았습니다. 저번에 먹었던 햄버거집으로 또다시 갔습니다. 제가 유난히 햄버거를 좋아하기 때문에 햄버거 매장은 자주 가보는 편입니다. 버거307 이라는 매장입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체인점이었네요.) 가게 외부는 대략 이렇습니다. 가게는 자그마하고 외부에는 테이블도 두개 정도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 먹는게 꽤 괜찮았습니다. 추천. 햄버거입니다. 베이컨이 들어간 버거, 파인애플, 머쉬룸 등등 여러종류 있으니 취향대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수제 버거

일산 노터치 세차 N2WASH [내부링크]

일산에 있는 노터치 세차로 유명한 N2WASH에 가봤습니다. 사실 세차해야할 때가 되긴 했는데 하긴 귀찮고... 해서 궁금함에 한번 가봤습니다. 세차장이긴한데 테슬라 슈퍼차저와 전기차충전기들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세차장보다는 전기차 충전소임을 더 홍보하는듯합니다. (그런데 세차하면 주차비가 공짜지만 충전만 하고 가면 주차비 따로 내야합니다.) 가는 길이야 그냥 네비 찍고 빠르게 슝슝~ 서대문구 집에서는 대략 30분이면 되는듯합니다. 거리상으로는 굿. 서울 서쪽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제2자유로 타고 편하게 갈 수 있겠네요. 도착해서 간단하게 안내를 받고 외부세차 8천원과 벌레제거 3천원을 결제하였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앞에 차량이 두대나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여기는 무슨 회원카드 사라마라 하는게 없어서 편하네요. 차례가 들어와서 입장. 일반 기계세차와 별 다를바 없네요. 차를 타고 그냥 들어가면 됩니다. 벌레제거 3천원을 결제해서 그런지 직원이 와서 앞범퍼와 앞유리에

맥북프로 M1 구입 [내부링크]

맥북프로 M1을 새로 구입했습니다. 이미 아내가 맥북프로 M1을 사용중이었는데 동일한 사양으로 한대 더 구입했습니다. - 맥북프로 M1 - 16GB 메모리 - 1TB SSD - 스페이스그레이 - 애플케어+ 포함 완전히 동일한 사양으로 2대입니다. 여기에 아내가 사용할 LG 울트라파인 4K 24인치 모니터도 구입했습니다. 맥북프로 2대와 모니터를 계산해보니 거의 600만원어치를 구입했네요. 제 첫 맥은 중고로 구입했던 G3 iBook 이었습니다. 1.1GHz인가 1.3GHz 였던 것으로... 대략 20년 전쯤이겠네요. 그 이후로 G5 파워맥을 썼었고, 인텔 맥북프로 15인치, 맥북프로 17인치가 마지막 맥이었네요. 아내도 맥을 많이 쓰는 직업이라 맥이 많았습니다. 파워맥 G4는 다른 분에게 분양했고, 지금 집에도 아이맥과 시네마 디스플레이 20인치, 맥북프로 15인치가 있습니다. 그동안 조금 큰 사이즈 노트북들만 사용해와서 그런지 13인치 맥북이 아주 귀엽네요. 휴대하기도 편하고 이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정씨함박 [내부링크]

송도의 트리플스트리트로 나들이 갔습니다. 트리플스트리트는 야외에서 놀기도 괜찮고 식당가와 쇼핑몰도 있어서 다니기가 좋습니다. 테슬라 데스티네이션 차저와 슈퍼차저도 있습니다. 하지만 트리플스트리트에는 테슬라 차량이 엄청나게 많이 옵니다;; 충전은 거의 기대도 못할 수준. 저녁식사로 정씨함박이라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이것도 체인이군요. 먹거리가 많은 지하에 있습니다. 가게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체인인 경성함박과 비스무리합니다. 경성함박을 보고 비슷하게 만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경성함박이 여길 보고 따라한건가...? 아무튼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정씨함박 가게에 처음 왔으니 기본메뉴 한번 먹어봅니다. 함박스테이크는 어딜가나 맛있네요. 소스가 약간 느끼하긴 합니다. 샐러드는 양배추를 기본으로 한 샐러드입니다. 곱빼기함박 곱빼기함박도 주문했습니다. 다른건 그냥 고기가 하나 더입니다. 남자들은 이정도가 적정량인듯. 밥은 함박 밑에 깔려있습니다. 이 집의 장

마곡 보영만두 [내부링크]

가족과 석가탄신일에 나들이를 다니던 중 간식을 먹으러 마곡쪽으로 가보았습니다. 마곡 안쪽은 처음 가봤는데 약간 판교 느낌이 나네요. 아내가 만두를 먹고 싶다면서 마곡에 보영만두가 검색된다고하여 찾아갔습니다. 주차를 하고 지상으로 올라왔습니다. 주차장도 쾌적하고 편리합니다. 마곡쪽의 빌딩들은 대부분 지하주차장을 잘 갖추고 있는듯하네요. 주문한 고기 찐만두. 수원에서 43년 전통이라더니만 역시나 맛있네요. 쫄면도 주문했습니다. 안매운맛, 중간매운맛, 많이매운맛 세가지가 있는데 중간매운맛으로 했는데 약간 매콤하네요. 이정도만해도 충분할듯합니다. 고기 군만두도 주문했습니다. 북촌손만두처럼 군만두용으로 따로 만두를 만든 것 같지는 않고 찐만두와 같은 만두인데 튀긴것만 다른 것 같네요. 바삭바삭 맛있습니다. 이 집의 장점 - 만두 맛있네요. - 주차가 편리합니다. 이 집의 단점 - 아기 의자 하나 정도 있으면 좋을듯합니다. ^^ - 그 외에 딱히 단점은 없네요. 보영만두 마곡점 서울특별시 강서

구복만두 파주직영점 [내부링크]

저희는 파주, 일산 방향으로 자주 나들이를 다니는데 그 가운데 가보게 되는 맛집들이 종종 있습니다. 파주에 가다가 만두가 먹고 싶어 찾아본 구복만두입니다. 이 가게는 원래 숙명여대쪽에 본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약간 쌩뚱 맞게도) 파주쪽에다가도 가게를 내었습니다. 실내는 깨끗합니다. 바닥과 테이블을 보니 청소상대가 굉장히 깨끗합니다. 메뉴판 메뉴판입니다. 메인메뉴가 구복만두이고 이것저것 만두가 몇가지 더 있습니다. 만두 이외에 다른건 안하나 봅니다. 샤오롱바오입니다. 물만두 같은 느낌인데 만두피가 얇지 않고 약간? 두껍네요. 새우만두입니다. 안에 통새우가 한마리씩 들어가 있습니다. 이 집의 대표메뉴 구복전통만두입니다. 밑부분은 전분물을 넣은 것인지 살짝 구워졌네요. 중국향(?)이 느껴지는 맛입니다. 어차피 먹는거 김치만두도 시켜보았습니다. 위에 구복만두와 생긴건 비슷합니다. 이 집의 장점 - 주차 편하게 가능 - 확실히 만두 전문점이네요. 맛있습니다. 이 집의 단점 - 자차가

맥북프로 M1 아이피타임 UC305 HDMI USB허브 [내부링크]

아내의 신형 맥북프로 M1을 구입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키보드와 마우스를 계속 연결해서 쓰기 위해 허브를 구입했습니다. IPTIME의 허브입니다. 세가지 모델이 있는데 나중에 사용할 목적으로 HDMI 포트가 있는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IPTIME UC305HDMI 모델입니다. 이런저런 스펙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USB-PD도 지원한다고 써있는데 저는 불안해서 그냥 허브의 전원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겉모양은 간단합니다. 재질이 맥북프로의 그 재질과 유사해서 일체감이 있네요. 디자인이 간결해서 좋습니다. 맥북프로, 맥북에어 유저들이 가장 관심 있어하는 USB-PD 포트입니다. 맥북프로 M1에서 사용도 문제 없고 키보드, 마우스 사용에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HDMI 포트와 (가장 중요한) USB-PD 포트는 사용해보지 않아서 이 제품을 완전히 다 사용해보진 못했네요.

인덕원 비빔국수 안양점 [내부링크]

간만에 평일 휴가를 냈기 때문에 오후 시간에 아이와 서울랜드를 다녀오면서 저녁으로 인덕원 비빔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이곳은 SBS 동상이몽에서 한고은 부부가 방문해서 유명해진 맛집입니다. (근데 그것도 뭐 2018년인가 일이어서 이미 3년전일이긴 하죠.)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게 체인점인 것 같습니다. 어디가 본점인지는 모르겠네요. 하여튼 저는 이곳 방문만 두번째입니다. 첫번째 먹어보고 맛이 너무 괜찮아서 이번에 또 갔습니다. 네비게이션에 찍고 그냥 쭉 가면 됩니다. 참고로, 서울랜드, 서울대공원과는 차로 약 2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가게 간판 가게 간판은 참 심플합니다. '인덕원 비빔국수' 끝. 식당 실내는 꽤 넓습니다. 대략 4인용 식탁이 30여개 정도 있습니다. 저와 아내, 아이 셋이 먹을 것을 주문했습니다. 동치미국수, 비빔국수, 만두, 꼬마잔치국수입니다. 이곳에서는 아기들이 먹을 수 있도록 '아기국수'를 2000원에 제공하고 있는데 그것을 시키지 않고 꼬마잔치국수를

로드 클릿슈즈에 MTB 클릿을 장착하는 방법 [내부링크]

로드 클릿을 몇년간 사용하다가 큰 낙차 사고를 두번 겪고 MTB 클릿으로 바꾼지 몇년 되었습니다. 그 낙차 사고의 원인이 클릿은 아니었지만 자전거라는 위험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면서 내가 뭘 위해 자전거를 타고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고 난 그렇게 파워 향상을 위해 로드 클릿을 쓸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로드 클릿을 다시 쓸까...하는 생각이 정말 아주 가끔씩 들기는 하는데 뭐... 어차피 제가 자전거를 아주 잘 타는 것도 아니고 대회 나가서 입상하거나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여튼 그래서 MTB 클릿, 그중에서도 멀티클릿이라 불리는 클릿을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는데, MTB 클릿의 단점은 클릿슈즈가 아무래도 좀 뭉툭하게 생겼고 로드 클릿슈즈처럼 날렵하고 예쁘장한게 잘 없다는 사실입니다. 로드클릿슈즈를 신고 싶은데 로드 클릿슈즈는 클릿 결착 볼트 구멍이 3개이고 구멍 위치가 아예 맞지 않기 때문에 M

이태원 햄버거 스모키살룬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12월 1일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이태원 햄버거집 스모키 살룬 방문. 쟈니덤플링 바로 옆집입니다. 와이프말로는 10년도 더 된 집이라고 합니다. 이 자리에 그대로 햄버거집이었고 다만 인테리어가 지금처럼 바뀐거라고. 쟈니덤플링 바로 왼쪽에 있습니다. 사실 밖에서 봐가지고는 이게 뭐하는 집인지... 음식점인지 한눈에 들어오진 않습니다. 안에 먹고 있는 사람이 있긴 있었는데 왜 잘 안 보였을까... 주문한 레몬에이드. 뭐 그냥그냥 평범한 레몬에이드맛. 탄산은 없습니다. 주문한 햄버거 세트. 다른 맛의 햄버거 2개와, 감자튀김, 샐러드, 코울슬로로 구성된 세트였습니다. 그릇이 좀 좁아보였지만 여기 테이블이 작다보니 이런 그릇이 적당한듯합니다. 모양도 예쁘게 담아주심. 새우버거 패티. 햄버거. 서비스로 받은 치즈스틱. 스모키살룬 이태원점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27가길 9

수영용품 구입 – ROKA R1 / Speedo Vanquisher 2.0 / TYR 스트랩 [내부링크]

스윔아울렛에서 구입한 몇가지 수영용품이 도착했습니다. 스윔아울렛에서 직구 직구로 구입한 수경과 번지스트랩이 도착했습니다. 수영을 열심히 연습해봐야죠. 고글은 스피도 뱅퀴셔 2.0 미러 고글입니다. 가격이 아주 저렴합니다. 저는 보통 실내수영장에서 강습을 받을 때에 주로 사용하고 기타 연습용으로 사용합니다. 실내에 아주 적합한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 떄문에 파손 걱정도 없는 것도 좋습니다. 여러개 쟁여놓고 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ROKA에서 구입한 R1 고글입니다. 미러 고글이며 오픈워터용입니다. 철인3종 대회용으로 사용하려고 구매했습니다. 실내수영장에서도 물론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고글을 쓰면 세상이 약간 오렌지빛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태양이 강렬한 오픈워터에서 사용하려고 만들어진 것이라 그런듯합니다. 실내에서는 뱅퀴셔 고글이 훨씬 맑게 보이고 좋았습니다. 철인3종 대회에 쓰고 나갔었는데 수영을 하며 햇빛을 바라보게 되어도 눈부시지 않고 아주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대학로 부부식당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5월 2일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대학로에 있는 부부식당에 다녀왔습니다. 길에서는 잘 보이지 않고 2층에 있어서 크게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내부 모습. 음료도 하나 시키고요. 식사는 이런게 있습니다. 한식도 있고 양식도 있고... (중식, 일식은 없네요.) 샐러드도 있습니다. 샐러드라기보다는 전채요리들인듯합니다. 식사가 나왔습니다. 양식과 한식이 같이 나오는 독특한 식당입니다. 하나 더 시켰습니다. 실내는 이런 느낌입니다. 약간 어두운듯한 느낌도 있긴 합니다. 보통의 식당과는 독특한 느낌이 조금 있습니다. 부부식당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43 2층 부부식당

홍대/합정 레스토랑 호우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5월 24일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홍대에 있는 레스토랑 ‘호우’에 갔다왔습니다. 와이프 얘기로는 다른 곳에 원래 지점이 있었다는데 여기에도 새로 연것 같다고 합니다. 저도 자세한 것은 모르므로 여길 가보고 싶은 분은 검색엔진에서 한번 찾아볼 것. 일단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간판 위에 자전거 같은 그림들은 뭐인지 궁금하네요. 바인지 주방인지 하여튼 이렇게 되어있었습니다. 깨끗한 인테리어라 좋네요. 관자 요리. 조개 관자 요리를 처음 먹어본 것 같은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약간 짭쪼름한 맛도 나면서. 밑에 있는건 단호박 무스인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하나 더 시켜먹을까 고민했습니다. 메뉴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닭고기를 밀가루에 싸서 구운 것입니다. 익히 아는 맛이긴 한데 어쨌튼 맛있었습니다. 두가지 음식을 주문해서 먹다가 맛있어서 음식을 하나 더 주문했습니다. 버섯 리조또. 제가 알고 있던 리조또가 아니었습니다. 버섯과 함께 함께 밥을 뭉쳐서 튀긴

가민 심박계 나사 풀기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12월 4일에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가민 심박계의 배터리를 교체하기 위해 나사를 풀기 위해 찾아보았습니다. https://support.garmin.com/en-US/?faq=AKcjwuY4CB91ki8I1hbXo6 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 이 페이지는 한국에서는 접속이 안되게 되어있습니다. 전 회사에 있는 태국VPN을 이용해서 접속해봤습니다. http://www.wihatools.com 위하 툴이라는 곳인데... 국내에서는 ‘샤오미 위하드라이버’라고 치면 비슷한 류의 드라이버가 나옵니다. 하지만 가민 심박계가 중고로 3만5천원인데 2만원이 넘는 드라이버를 세트도 살수도 없고... 결국에는 다이소에서 두번의 드라이버를 구입하는 삽질 끝에 결국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가서 풀었습니다. 관리사무소에 이런 드라이버를 구비하고 있을줄이야;;; 하여튼 이 나사가 다이소에서 파는 드라이버로는 잘 안 풀릴 수도 있다는 점, 만약 아파트에 살고 있다면 아파트 관리사무

FLO Cycling 휠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9월 27일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차후에 철인용 TT 바이크를 구입할까 싶은데 이런저런 웹서핑을 하다가 FLO Cycling 이라는 곳에서 만드는 휠을 보게 되었습니다. 미국 라스베가스에 있는 업체인데 판매가격이 아주 저렴합니다. 뭐 제가 봐봐야 잘 모르겠지만 에어로나 강성에 대해서 연구개발하고 있는 자료도 많이 공개되어 있었고(몇몇 내용만 읽어보았습니다.) 풍동테스트라던가 다른 휠과 비교테스트하는 등 나름 연구개발을 많이 하는 듯 합니다. 트라이애슬론 선수를 후원하는 듯하고 미국 내 철인잡지들에서도 평이 좋은 것 같습니다. 2017 아이언맨 챔피언쉽에서 집계된 휠에서는 총 79개가 FLO 휠셋이었습니다. 앞뒤 휠이 따로 카운트되니 대략 40여대가 FLO 휠을 장착하고 있었던 셈. 뭐 ZIPP 의 1899개에 비해서는 상대가 안되지만 그래도 이 수치가 무려 9위입니다. 특히나 디스크휠이나 하이림휠이 가격이 저렴합니다. 카본으로 한다해도 대략 앞뒤 휠셋으로 200

Strava 2018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12월 31일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스트라바에서 만들어준 2018년 운동 영상. 올해의 운동은, 사이클 80시간 – 1667km 수영 33시간 – 70.1km 러닝 22시간 – 192.5km 기타 3시간 – 17.3km 총 158시간 – 1947km 아마 기타로 잡힌건 스트라바에서 운동항목을 제대로 인식 못한 것 같습니다. (대부분이 러닝)

블랙프라이데이 2XU 카프가드 카프슬리브 구입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11월 29일에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가 지났지만 2XU에서는 사이버먼데이 할인을 계속 진행하고 있어서 카프가드와 카프슬리브를 구입했습니다. 44.95달러짜리 제품은 10달러에, 39.95달러짜리 카프슬리브도 10달러에, 거기에 추가로 50달러짜리 기프트카드 그리고 블랙프라이데이 30%할인으로 총 21.5달러 결제했습니다. 아마 배대지 배송료까지하면 대략 25달러 정도 될것 같네요. 카프슬리브, 카프가드 2개면 거의 85달러어치인데 배송료포함 25달러이면 완전 거저인듯. 거기다가 25달러치 구입하고 50달러짜리 기프트카드를 준다니 무조건 구입해야죠. 빨리 와서 착용하고 뛰어보고 싶습니다. 2018. 12. 7. 추가 주문한지 8일만인 오늘에서야 드디어 쉬핑메일을 받았습니다. CA에서 출발했는데 배송지를 NJ로 입력해놨습니다. 다음에는 잊어버리지 말고 CA로 배송 받아야할듯. 그런데 뉴져지가 캘리포니아에 비해 세금에서 더 이득이라는데... 뭐가 맞는지

테슬라 모델3 순정 악세사리 사이트 [내부링크]

이 글은 2019년 9월 9일 처음 작성되었습니다. 테슬라에서 제공하는 모델3 악세사리 판매 사이트. 아쉽게도 아직 우리나라 사이트는 없습니다. 모델3가 정식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면 우리나라에도 열리면 좋겠습니다. https://shop.tesla.com 모델3를 위해 살만한 물건들. Glass Root Sunshade 아기를 태우고 다녀야하니 꼭 갖춰야할듯 합니다. 앞뒤로 나뉘어져 있고 앞 75달러, 뒤 90달러. Wireless Phone Charger 수납공간에 설치하는 무선충전기 패드. 지금은 아이폰7이라 필요 없긴하지만 무선충전 케이스를 씌우고 사용해야할듯. 앞으로는 무선충전이 대세인듯합니다. 혹시나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 리퍼럴 링크를 통해 테슬라 차량을 구입하시면 저와 구매자 모두 11만원 상당의 크레딧이 적립됩니다. https://ts.la/dongbum20282 레퍼럴코드를 사용하셨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나의 페달링 궤적 영상 [내부링크]

이 글은 2019년 7월 8일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트라이코리아 훈련 중, 감독님이 페달링 영상을 찍어주셨습니다. 평페달에 평페달슈즈를 신어서 그런지 뭔가 좀 어정쩡한 느낌도 들고… 아직은 영상만 봐서는 어디가 나쁘고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저것 자료를 찾아보고 감독님께 물어봐야 할 듯.

하이텐바이크 고별전...이 아니라 대폭할인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11월 17일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용인의 하이텐바이크에서 폐업을 앞둔 것인지 대폭 할인을 한다고 해서 두번이나 다녀왔습니다. 하이텐바이크는 한번 놀러갔던 곳인데 규모가 매우 커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집에서 가기에는 한~참 멀지만 장원막국수도 먹을 겸 해서 다녀왔습니다. 하이텐바이크. 주차장도 참 넓습니다. 두번에 걸쳐 구입해온 물건들. - 피직 안장가방 2개 - 피직 알리안테 R3 안장 - 피직 여성용 Luce 카본안장 - 피직 테스트 안장 2개 (사은품) - 켄다 700X28C 튜브 - 메리다 뚜껑 달린 물통 2개 - 먹오프 디스크브레이크 클리너 - 먹오프 클리너 - 먹오프 바이크매트 - 먹오프 메카닉글러브 2개 어휴.......

자전거 블랙박스 Fly12 구형 구매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8월 20일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체인리액션에서 fly12 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며 확인해보니 Only 2 Left. 그동안 뭘 살까 고민 많이했는데 배터리를 생각하면 다른 대안이 없었습니다. 현재는 이 모델의 다음 버전인 Fly12 CE 가 나와있지만 국내 구매가격은 36만원. 이 가격에 구입하기에는 망설여져서 구형을 구매했습니다. 체인리액션에서는 168.99달러에 팔았고 현재 20달러 할인 중이라 148.99달러. 여기에 배송료 2달러가 추가되어 150.99달러에 결제되었습니다. 2018년 8월 16일 오후 4시 주문. 2018년 8월 17일 새벽 6시 발송메일 받음. P2P Mail 이라는 알 수 없는 서비스로 발송되었습니다. 송장번호 비스무리한게 있.......

사이클릭 듀오 마운트 ( Cycliq duo mount )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9월 27일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Fly12를 주문하면서 어떤 마운트가 괜찮을지 많이 알아봤습니다. 최종적으로 남은 것은 바플라시 마운트와 Cycliq의 정품마운트. 일단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는 것들은 내구성에 문제가 있어 제외했고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는 제품들 중 7075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는건 이 두가지 제품뿐이었습니다. 많이들 쓰는 케이엣지 같은 제품도 다 이보다 낮은 등급의 알루미늄을 사용합니다. 주문은 아이제논 홈페이지가 가장 저렴해서 여기서 했습니다. 알루미늄 7075재질이라는 안내. 별 의미 없지만 와후, 폴라, 캣아이를 위한 마운트도 들어있었습니다. 그동안 사용하던 가민 마운트. 그냥 가민만 사용.......

테슬라 모델3 제다 무선충전기, 허브 구입 [내부링크]

이 글은 2020년 11월 20일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모델3 구입 이후 아이폰7를 쓰고 있어서 무선충전기가 필요 없었지만 아이폰XS로 교체 이후 무선충전기가 필요해졌습니다. 무선충전기 검색 결과, - 테슬라 정품 무선충전기 - NOMAD 무선충전기 - JEDA 무선충전기 이렇게 세가지를 구입후보에 올려놨습니다. 가격이 아주 저렴하고 인기가 많은 텝테스 제품 경우에는 아무래도 좀 못 미더웠고 USB 허브 같은 경우에는 텝테스 제품 사용 중 문제가 생긴 케이스가 꽤 있었습니다. 고민하다가 JEDA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주문한지 몇개월이 되서야 겨우겨우 보내준 제다…. 다음에는 별로 구입하고 싶지 않을듯 합니다. 몇개월이 걸렸지만 일단 물.......

2018 은총이와 함께하는 나눔 철인3종대회 후기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12월 5일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뭐 결론적으로는… 저의 첫 철인3종 대회는 DNF 되었습니다. 그래도 재미있던 추억을 잊지 않으려고 포스팅을 합니다. 아침에 들어가서 장비 점검을 하려고 일찍 갔습니다. 해도 뜨지 않은 추운 날씨. 장비도 점검하고 대회날 아침. 멀리까지 부표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부표가 잘 보이지도 않네요. 이게 정말 가능하긴 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던 순간. ㅋㅋㅋ 수영을 출발하기 전. 좀 쫄아서 30대 스프린트 제일 마지막에 서긴 했는데 그때 왜 저렇게 고개를 기울이고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목 스트레칭하고 있던게 아닌가 싶네요. 그렇게 패기 있게 수영을 하러 갔지만.......

2019 제7회 은총이와 함께하는 나눔 철인3종대회 후기 [내부링크]

이 글은 2019년 10월 1일 작성된 글입니다. 2018년도 은총이 대회에 이어 올해에도 7회 은총이와 함께 하는 철인3종 경기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시화 대회때 이미 스프린트를 했으니 표준코스 하려다가 이미 반년전에 신청해놓은 것이라 이번까지만 스프린트로 한번 더 뛰는 것으로 결정. D-1 대회 전날 대회 전날인 토요일에 수영 연습시간이 4시~5시였는데 이놈의 난지지구 주차에 애를 먹어서 4시30분쯤 도착했습니다. 얼른 웻슈트를 챙겨입고 안전부이를 챙긴 다음 입수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이 안전부이를 안하고 나도 별 필요는 없지만 혹시라도 모르니 연습시간에는 안전부이를 하는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주 간단히 스트레칭.......

은총이와 함께하는 나눔 철인3종대회 D-3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10월 18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은총이 대회가 이번주 일요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이 목요일이니 목,금,토 3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필요한 장비들을 대부분 구입했습니다. 바셀린과 포카리스웨트, 아미노바이탈만 구입하면 될 것 같습니다. 철인독립군으로 첫 참가인데 750미터 수영을 잘 완주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사이클과 러닝은 그동안 해왔던대로 그대로 할 것. 그동안 마라톤 대회나 듀애슬론 대회에서도 그랬듯 대회의 긴장감과 아드레날린으로 아마 평소 실력보다는 더 괜찮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은총이와 함께하는 나눔 철인3종대회 D-1 [내부링크]

이글은 2018년 12월 1일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늦게서야 쓰는 은총이 대회 바로 전날의 기억들. 전날 와이프와 함께 대회장으로 갔습니다. 검차도 받아야 하고 수영 연습도 있었으니까. 첫 참가하는 대회라 너무 즐거웠습니다. 검차도 즐겁게 잘 받고 여기저기 부스들도 구경하며 몇가지 물품들도 구입. 자전거도 잘 거치를 했습니다. 내일 사용할 모자와 물통 등도 바구니에 잘 담아두었습니다. 수영 연습시간이 되어 웻슈트를 입고 한강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멀리 보이는 공사중인 월드컵 대교. 한강 물에 들어가봤는데… 으억…. 너무 물이 차가웠습니다. 수영장 물하고는 비교도 안되는 거의 얼음장에 가까운 물. 수영장 냉탕물도 이거보다.......

가민 820 구입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6월 22일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작년 7월인가 8월쯤 가민820을 구입하고 테스트하겠다고 나간 라이딩에서 낙차했습니다. 왼팔이 두군데나 부러지는 사고로 인해 자전거도 팔고 가민도 다 팔아버렸었습니다. 최근에 자전거를 다시 타게 되면서 속도계를 하나 구입해야겠어서 여러가지 보다가 다시 가민 820 구입. 가민520은 와이파이 기능이 없습니다. 제가 피닉스하고 자동차 오디오하고 블루투스 연결하면서 느끼는건데 블루투스 연결은 왜 그렇게 잘 안 붙는지 모르겠습니다. 제대로 한번에 작동하는걸 별로 본적이 없는듯해서 블루투스 연결을 매우 싫어합니다. 그에 반해, 피닉스3의 와이파이는 언제나 잘 작동했습니다. 그.......

Orca S6 웻슈트 구입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7월 23일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https://www.wiggle.com/orca-s6-wetsuit-fullsleeve/ 7월 23일 디스패치되었습니다. TRAKPAK 이라는 처음 들어보는 배송 업체의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23일날 출발했으며 24일 한국으로 출발, 27일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TRAKPAK은 국제택배 서비스인듯? 배송추적도 되고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우체국 EMS와 연계되어 배송추적도 됩니다. 그냥 일반우편배송으로 신청했는데 이런걸로 보내주다니 위글에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TRAKPAK에서 오는 이메일에 EMS 번호가 적혀있는데 이걸로는 우체국 EMS 사이트에서 배송조회가 안됩니다. 이메일에 있는 내용 중 ‘Local Tracking Number’ 라고 되어.......

은총이와 함께하는 나눔 철인3종대회 신청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8월 24일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은총이 대회에 신청해놓고 고민하다가 드디어 결제했습니다. 작년에도 참가신청했었지만 낙차사고로 모든걸 다 취소했었습니다. 올림픽코스를 할까 했지만 처음 참가이기도 하고 아내도 스프린트 코스를 추천했기 때문에 스프린트 코스로 결정.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연습해봐야겠습니다.

속초 단천식당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8월 19일에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속초에 갔다가 순대를 먹으러 단천식당에 갔습니다. 여기는 아바이마을이라는 곳에 있습니다. 단천식당 모습. 시장가 한복판에 있다는게 좀 특이합니다. 겉모습은 그냥 흔한 음식점. 앞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줄서 있었습니다. 더운 날 땡뼡에서 기다리느라 고생 좀 했네요. 밑반찬은 뭐 별거 없습니다. 주문한 회냉면. 북어가 들어간 회냉면입니다. 주문한 모듬 순대. 순대와 함께 오징어 순대가 같이 나왔습니다. 이건 순대국. 이 집의 장점 - 직원들이 굉장히 친절했습니다. 무덥고 짜증나는 상황에서도 친절했습니다. - 모듬순대는 양이 많습니다. 남자 여럿이 가도 배부르게 먹을듯합니.......

정서진에서 청라국제도시역 지하철 타는 법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6월 14일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저번 일요일 아침, 정서진까지 아침 운동 겸 라이딩을 했습니다. 집 -&#62; 정서진까지 라이딩 후 돌아올 때는 공항철도로 돌아오려고 했는데 이 과정에서 삽질을 몇번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고자한다면 정서진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왼쪽에 국토종주 시작점 길이 있습니다. http://naver.me/xCqOh3td 이 길을 쭉 따라가다보면 횡단보도와 하나 마주치고 국토종주길은 이 횡단보도를 건너가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http://naver.me/xE24PKQS 이 횡단보도를 건너면 지하철과는 안녕입니다. 그대로 국토종주길 즉 아라뱃길로 나가게 됩니다. 이 길로 나가게되면 지하철 선로와는 아예 분리가 되.......

모델3 엔터에어 프로텍션 보드 구입하고 설치 [내부링크]

알리에서 구입한 엔터에어 프로텍션 보드. 모델3의 실내공기 흡입구를 보면 뻥 뚫려있는데 거기를 덮어주는 플라스틱 판넬입니다. 알리에서 만원 정도에 구매. 뭐 이거 해서 얼마나 달라지겠냐만은 낙엽이나 좀 덜 들어가라는 의미에서 만원짜리 플라스틱 정도야 해줄 수 있으니까요. 일단 앞 프렁크를 열고 보호판넬을 벗깁니다. 그냥 힘주어서 빼면 빠집니다. 부러질 수 있으니 살살. 공기흡입구가 이렇게 뻥~ 뚫려있습니다. 낙엽 등이 들어가지 않을까요? 엔터에어 프로텍션 보드를 설치한 모습. 뭐 그럭저럭 만족스럽습니다. 가격에 비해서. 카페를 돌아다니다보면 이런걸 설치함으로 인해서 공기흡입량의 문제와 휘파람 소리 등을 겪을 수 있.......

자전거용 블랙박스 선택의 고민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6월 1일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자전거용 블랙박스에 대해 열심히 찾아보는 중… 일단 난 중국산을 별로 신뢰하지 않아서 짭프로는 아예 대상에서 제외했다. 블박으로써 제 기능을 못한다면 사고시에 무슨 소용이 있는가. 이미 나보다 더 자세하게 비교분석 해둔 블로그가 있었다. https://blog.naver.com/lunack/221228611653 고프로 세션 시리즈 장점 - 작다. - 가볍다. 단점 - 배터리 너무 짧음. - 루프레코딩 안된다는 것 같음. (확인 필요) 시마노 CM-2000 / CM-1100 장점 - ANT+로 연동 가능. 조건에 따라 녹화 가능 - 뭔가 신뢰감 가는 브랜드 이미지 단점 - 배터리 너무 짧음. - 과연 ANT+ 연동 기능이 제대로 쓰여질까? .......

의정부 오뎅식당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5월 24일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동두천에 클릿슈즈를 사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저녁을 먹으러 오뎅식당에 들렀습니다. 위치는 의정부. 수요미식회에도 나왔고 3대천왕에도 나왔고… 아무튼 맛집인듯.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본점으로 걸어갔습니다. 의정부 부대찌개 골목의 음식점들은 대부분 전용주차장을 마련해놓고 있었습니다. 신기하네요.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부대찌개와 라면사리, 햄+소세지 사리를 각각 하나씩 추가했습니다. 반찬은 뭐 별거 없습니다. 김치, 동치미 국물, 어묵볶음. 그런데 김치가 약간 신김치던데… 부대찌개에 넣는 김치를 주는건지 하여튼 맛이 별로였습니다. 김치는 좀 상큼하고 아삭하게 해.......

코엑스 KERVAN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6월 27일에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코엑스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갔던 KERVAN. 터키 음식점입니다. 터키 음식점이 흔하지 않은데 간만에 봐서 반가웠습니다. 아마 이 가게에 와이프와 연애 시절에 와봤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스프와 빵. 스프는 생긴건 그냥 오뚜기 3분요리 야채스프인데 맛은 좀 독특했습니다. 뭐라 표현하기가 힘듬. 빵은 생긴건 독특한데 맛은 의외로 평범. ㅋㅋㅋ 약간 쌀빵 같은 느낌이 납니다. 오른쪽에 있는 메뉴가 터키식 케밥. 양고기, 닭고기, 양고기+닭고기를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리는 양고기+닭고기를 선택. 집에서 자주 먹을 수 없는 음식을 사먹어야 아깝지 않으니까. 양고기는 맛.......

성북동 금왕돈까스 [내부링크]

이 글은 2019년 1월 10일에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성북동에 있는 금왕돈까스 방문. 이 집은 와이프가 소개해준 곳인데 우리가 한두번 다녀간 이후 수요미식회에도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나온지 좀 되서 그런지 지금가면 손님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금왕돈까스 입구. 아마 주택을 개조해서 음식점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입구 모양이겠죠? 주문하면 스프가 나옵니다. 흔히 먹는 오뚜기 옥수수스프맛. ㅎㅎㅎ 와이프와 가면 먹는 금왕돈까스 정식. 등심돈까스, 생선까스, 함박스테이크입니다. 역시 한국돈까스 답게 고추와 김치를 같이 먹어야 맛있습니다. ㅎㅎㅎ 전반적으로 맛도 있고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는 않아서 만족하.......

서울역 유즈라멘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10월 29일에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주말에 찾아간 서울역 유즈라멘. 이 가게는 클리앙 자전거당에서는 이미 유명한 집인데 궁금해서 한번 가보게 되었습니다. 조금 춥지만 맑았던 주말. 서울로. 찾아가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가게는 금동전기라는 간판과 일본어 간판이 있었습니다. 아마 금동전기 가게를 그대로 사용한 모양. 간판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었는지 금동전기 간판 위에다가 유리를 덮어놨네요. 가게 들어가자마자 있는 뮤직박스.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작동하고 있는 뮤직박스는 아마 처음 본듯합니다. CD를 넣어서 돌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주문한 매운소유라멘. 매운국물이었고 루꼴라와 김, 차슈, 계란이 들어가.......

강동 윤화돈까스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11월 29일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강동에 일이 있어 들른 윤화돈까스. 강동에 자전거 용품 사러 가거나 치과갈 때 가끔 가는데 그 길에 윤화돈까스를 들렀습니다. 와이프는 강동구에 오래 살았었으며 천호동은 제가 신혼집을 마련해서 1년 정도 살았던 곳이고 그런 이유로 이 근처에 몇몇군데 음식점을 와이프 소개로 다녀봤습니다. 이곳은 대략 1년전쯤에 와보고 재방문인듯 합니다. 이 가게는 아마 역사가 꽤 된 집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략 30년 정도 업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메뉴판은 대충 이러합니다. 좀 가격이 있긴하지만, 보통 이상의 양을 먹을 수 있는 분이라면 윤화스폐셜 추천. 한국식 돈까스답게 반찬이 나옵니다.......

상수동 라멘트럭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10월 16일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와이프와 가볍게 라이딩도 조금 할겸 저녁을 먹으러 상수동의 라멘트럭이라는 곳을 갔습니다. https://www.strava.com/activities/1891993788 자전거로 찾아가기에는 나쁘지 않은 위치에 있습니다. 상수동 굴다리를 나와서 약 500미터 정도 잠깐 차도를 거쳐야하는데, 공도라이딩의 경험이 없다면 그냥 걸어서 끌바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가게의 모습은 대강 이렇습니다. 간판도 없고 일본말이 쓰여진 저 천이 전부. 다행인건 가게가 그래도 큰길가에서 보인다는 것. 가게 앞에 자전거 거치대도 있습니다. 아마 라이더들이 자주 오는 모양입니다. 편하게 자전거를 묶어놓고 들어갈.......

신촌 홍리마라탕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6월 30일에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오늘 가본 음식점은 신촌의 홍리마라탕. 생긴지 얼마 안된 음식점인듯합니다. 가게 전면. 간판보고 ‘홍릐마라탕’인줄 알았습니다. 쉽게 읽혀지지 않는 간판이라 좀 아쉽네요. 안에 붙어있는 안내문. 뭐 그런가보다…하면 될 내용. 벽에 있는 메뉴판.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마라탕 사진이 있는게 아니고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만 모아서 메뉴판을 만들어놨습니다. 오히려 들어가는 재료들이 더 잘 보여서 괜찮은 느낌이긴 한데 그래도 기본 마라탕 사진은 하나 넣어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음식을 조리하는 모습이 보여서 약간 신뢰가 더 갑니다. 주방에서 일하는 분들 덩치에 비해 주방이 좀 작.......

에버그린 돈까스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6월 14일에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6.13 지방선거일이라 사전투표를 미리 다 해놨던만큼 이번에는 와이프와 하트코스를 돌기로 했습니다. https://www.strava.com/activities/1635527100 식사를 어디서할까 고민하던 중, 중간 지점인 인덕원역에서 먹는 것으로 결정. 인덕원역쪽 라이딩하며 먹을만한 곳은 에버그린이라는 돈까스집과 강릉동치미막국수집이었습니다. 막국수도 시원하고 좋을 것 같았지만 우리 경로에서 조금 벗어나 있어서 오늘은 에버그린부터 가보기로 했습니다. 신나게 달려서 에버그린 앞에 도착한 시각은 대략 오후 2시30분 경이었는데 점심식사 시간을 조금 지나서였지만 앞에 이미 대여섯팀이 대기하고 있.......

행주산성 원조국수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6월 17일 처음 작성되었습니다.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와이프와 아침 운동 겸 행주산성 원조국수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https://www.strava.com/activities/1641112725/overview 원조국수집은 우리집에서 불과 10km 정도의 거리에 있는데다가 가는 길이 계속 자전거도로라 가기가 아주 편했습니다. 가는 방법은 홍제천 합수부를 지나서 자전거도로를 계속 따라가다가, http://naver.me/xbkVjnDP 요 지점에서 굴다리 밑으로 들어가서 다시 우회전으로 한 30m 정도만 가면 커다랗게 간판이 보입니다. 들어가서 비빔국수와 잔치국수를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주문은 선불. 카드도 가능합니다. 비빔국수. 상추와 양파, 당근, 볶은.......

캐니언 엔듀레이스 도착 그리고 자가조립기 #5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6월 1일에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조립 끝. 자가조립해서 조립비 3만원 절약했습니다. (페달 장착 때문에 구리스 사긴 했지만… 그정도야 뭐.) 인증샷을 찍고 도싸와 클리앙에 등록글을 올렸습니다. 일단 내 맘대로 세팅했습니다. 조금 타보다가 정밀피팅 받으러 갈 예정.

캐니언 엔듀레이스 도착 그리고 자가조립기 #4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5월 29일에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자전거 조립을 다했는데 액슬 때문에 고생한 이야기. 내 자전거는 DT SWISS E1800 DB SPLINE 휠셋이 기본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QR 방식만 주구장창 써오다가 액슬 방식을 보니 이게 당최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뒷바퀴는 어차피 장착되서 왔으니 상관 없었지만 문제는 앞바퀴. 앞바퀴를 대충 끼워보고 액슬을 넣어보았습니다. 잘 들어갑니다. 조이려고 하는데 조일 방법이 없습니다. DT SWISS 홈페이지를 보니 이런 사진이 있네요. 뒷휠에 있는 레버를 빼서 앞휠에 끼우고 조여야 하나봅니다. 앞바퀴에 있는 큐알을 대충 손으로 돌려서 잠궈보고… 이 레버가 빠지.......

은총이와 함께하는 나눔 철인3종대회 준비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10월 4일에 처음 작성되었습니다. 트라이애슬론 입문으로 은총이 대회를 첫 참가하며 준비해둔 장비. 경기복 – 2XU Perform 2XU에서 구입한 아래위 투피스로 된 경기복입니다. 상의는 Perform Multisport Singlet 제품으로 XL사이즈, 하의는 Perform 7″ Tri Short 제품으로 L 사이즈로 구입했습니다. 다른 싱글렛도 많지만 이 제품을 고른 이유는 일단 앞지퍼가 윗부분만 있는게 아니라 끝까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입고 벗기 편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대회때 착용해보니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상의가 위로 자꾸 올라가서 배가 나오는게 아쉽네요. 뱃살이 많아서 그런 것일지도. 그런 면에서는 아예 원피스로 된 슈트 형태로 되.......

고성 백도막국수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7월 17일에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속초에서 신나게 놀고 서울로 올라오기 전 식사를 하러 간 백도 막국수. 가게는 가정집을 개조한듯합니다. 내부는 깨끗하고 괜찮습니다. 동치미 국물과 백김치 등등의 밑반찬. 뭐 간단합니다. 우리는 비빔과 물 하나씩 시켰습니다. 영업시간이 거의 끝나가서 그런지 다른 메뉴들은 주문이 안되기도 했고 어차피 막국수를 먹을 것이라 이거 두개만 주문했습니다. 얘는 비빔. 얘는 물. 이 집의 장점 - 동치미 국물이 굉장히 맛있습니다!!! 그냥 국물만 마셔도 맛있습니다. - 와이프 평으로는 속초와 고성에서 먹은 음식 중 제일 맛있었다고 하네요. - 주변 풍경이 뭐랄까 조용한 시골에 온 느낌? .......

피직 테라 X5 클릿슈즈 (Fizik Terra X5)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5월 22일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로드를 처음 살 때 샀었던 시마노 RP5 슈즈를 아직도 신고 있다. 사고 이후 뭔가 잘 빠지는 MTB 클릿슈즈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슈즈부터 구입. MTB 클릿슈즈는 왜 이렇게 다들 하나 같이 못생긴 것인지.. 그나마 Fizik 제품들이 모양이 예뻐서 찾아보다가 Terra X5 모델로 골랐다. 인피니토 X1 모델도 있긴한데 가격이 40만원이 넘는다…;; 이 정도만해도 나에게는 충분할 것 같아 X5로 결정.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이 모델 파는 곳이 많지 않다. 결국 저 멀리 동두천까지 장장 60km를 운전을 해서 사러 갔다. 박스샷. 사이즈 표기. 박스 안에는 뭐 간단한 글씨들. 피직은 디자인이 참.......

지로 모나코 장갑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6월 13일에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위글에서 구입하여 잘 쓰고 있던 그립그랩 이지라이더 반장갑. 그런데 낙차 사고 때 구멍이 조금 났었는데…. 구멍난채로 계속 썼더니 아예 걸레가 되버렸다. 그래서 다시 구입하기로 결정.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시원하게 흰색 한번 구입해보는걸로. 여러 사이트에서 평가가 좋은 지로 모나코 장갑으로 구입했다. 가격은 5만원 써있는데 실제로는 사만몇천원 줬던듯. 손등은 메쉬까지는 아니고 메쉬 비슷한 통풍되는 재질. 손바닥에는 여기저기 패드가 있다. 착용하고 타본 결과 그립그랩보다는 젤패드가 더 많이 들어있어 그부분은 편했다. 다만, L사이즈를 샀는데 그립그랩 쓸때보다 손을 더.......

라파 헬멧 (Rapha Helmet Feat. GIRO SYNTHE)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5월 14일에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3년 동안 지로 서반트 헬멧을 잘 쓰고 있었는데 낙차 사고 이후 급한 정신에 창고에 넣어두었다. 10개월이 지난 얼마전 꺼내보니 헬멧 안쪽에 곰팡이가 피어있었다. 아내가 보고 당장 바꾸라고 하여 라파 서울에 가서 헬멧을 사왔다. 카스크 프로톤을 살까 라파 헬멧을 살까 고민했는데 프로톤은 끄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라파의 신더 헬멧으로 결정. 라파 쇼핑백. 라파 헬멧 박스. 박스를 열면… 박스 안에 더스트백 같은 얇은 천으로 싼 헬멧이 있다. 위에서 보면 이런 모양. 뇌보호 기능인 MIPS 들어있다고 써있다. 보통 이 마크가 노랑색으로 들어가 있던데 라파 헬멧은 잘 안 보이게 흰.......

Orca Buoy 구입 후기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7월 31일에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웻슈트를 구입하며 오픈워터 연습용 부이를 같이 구입했습니다. 부이는 많은 종류가 있었지만 이미 수영 관련 용품들을 오르카로 대부분 구입해서 오르카로 또 구입했습니다. 국산도 좋은 제품이 있는데 만약 더 필요하게 된다면 다음에는 국산 제품을 구입할 생각입니다. 오르카 부이가 국산 부이보다 약간 더 비쌉니다. 제품은 이렇게 비닐 포장되어 왔습니다. 이 비닐백은 꽤 두꺼운 비닐로 되어있고 계속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Safety Bouy 이렇게 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동 중에는 이렇게 매고 가라는듯합니다. 포장에서 꺼내보면 이렇게 눈부신 주황색. 내부는 간판천 같은 비닐 재.......

캐니언 엔듀레이스 도착 그리고 자가조립기 #3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5월 27일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조립을 마치고 DI2 충전기를 꺼내서 PC와 USB로 연결했다. 피씨에는 시마노의 etube project 사이트에서 이튜브 프로그램을 미리 설치해뒀다. 이튜브 프로그램 참 편하긴한데 이게 윈도우용만 있다. 그래도 글로벌 기업 시마노인데 맥용과 리눅스용도 좀 만들어주면 좋으련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용도 있긴한데 이런저런 얘기를 듣다보니 프로그램이 불안정한 것 같다. 아이폰용 이튜브 프로젝트로 펌웨어 업데이트하다가 벽돌되었다는 글을 보니 전혀 쓰고 싶지가 않더라. -_-;; USB에 연결하고 recognize 를 기다리고 나면… 펌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뜬다. 아니 캐니언에 주문해서 받은.......

테슬라 모델3 머드플랩 설치 [내부링크]

이 글은 2020년 3월 16일에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테슬라 모델3 에는 머드플랩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차량들이 그러한 것 같습니다. (택시 빼고) 검은색 차량이라 차량 하부가 잘 더러워질 것 같아서 알리에서 머드플랩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알리에서 받은 물건은 앞바퀴쪽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시켜야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할까 하다가 네이버쇼핑에서 테슬라마스터( https://smartstore.naver.com/teslamaster ) 에서 다시 주문했습니다. 뭐 얼마 안되는 금액이니까… 혹시나 머드플랩을 주문할 분들은 이점을 확인하고 주문하기를. 테슬라마스터에서 주문하고 하필 코로나 사태가 터져서 무려 3주만에 물.......

캐니언 자전거 자가 조립 이야기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6월 22일에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캐니언 관련 카페나 여기저기 사이트를 돌아다니다보면 ‘캐니언 자전거 조립 초보도 가능한가요?’, ‘배송 박스에 있는 것만으로도 조립 가능한가요?’ 등등의 질문이 자주 보입니다. 이제까지 캐니언 자전거를 두번 구매해보고 조립에 대해 느낀 점을 공유해봅니다. 전 첫번째는 샵에 맡겨서 조립했었고 두번째에서는 혼자 조립해보았습니다. 캐니언 자전거 조립 초보도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형광등 전구를 갈줄 알고, 이케아 가구를 조립해본적이 있고, 제품 메뉴얼을 읽어보며 핸드폰의 배터리를 뺐다꼈다, 마이크로SD카드를 뺐다꼈다 할수 있을 정도의 지능.......

2XU 카프가드 카프슬리브 구입 [내부링크]

이 글은 2019년 1월 12일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2XU에서 구입한 카프가드와 카프슬리브. 한개만 사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두개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2XU HYOPTIK COMPRESSION CALF GUARDS 구입한 카프가드. 어떤 카프가드가 좋은지 알 수가 없어서 일단 보기 좋아보이는 것으로 골랐습니다. 뒤에 엑스자가 있는게 뭐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는데 전 별로 이상하지 않네요. 재질은 이러함. 2xu 로고가... 이렇게 인쇄되어 있는데 몇번 빨면 망가지지 않을래나 좀 우려가 됩니다. 재질은 뭐랄까... 츄리닝 겉면의 느낌? 착용한 모습. 잘 붙잡아 줍니다. 날이 너무 추워서 러닝하기에는 좀 그렇고 집안을 몇번 걸어다녀봤는데 종아리 근육을 잘.......

그립그랩 Ride Windproof 장갑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10월 17일에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가을용 장갑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반장갑과 동계용 장갑만 있어서 가을에는 손이 좀 시려웠었습니다. 반장갑과 동계용 장갑에서 좋은 품질과 디자인 때문에 망설임 없이 그립그랩으로 결정. 그립그랩 홈페이지에서 이것저것 살펴본 후 Ride Windproof 장갑으로 골랐습니다. 위메프가 제일 저렴해서 위메프에서 구입. 포장은 뭐 없습니다. 그냥 간소하게 장갑 하나만 비닐포장에 넣어서 왔네요. 동계용 장갑도 L 사이즈를 사용했어서 전혀 고민도 없이 L로 주문했습니다. 라이드 윈드프루프 장갑. 방풍 긴장갑입니다. 사용온도는 5~15도, 방수 등급은 4, 통풍은 3. 왼.......

캐니언 엔듀레이스 도착 그리고 자가조립기 #2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5월 27일에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자전거 조립 시작. 미리 구입해둔 PD-ED500 페달과 피니쉬라인의 세라믹 구리스. 참고로 이 구리스 파는데가 잘 없다. 평이 좋아서 많이 팔려서 그런건지. 포장 개봉! 자전거를 꺼낸다. 캐니언 자전거는 핸들 조립, 싯포스트 조립, 앞바퀴 장착, 페달 장착만 하면 된다.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귀찮아서 안 쓰던 피직 싯포스트링도 넣었다. 조립하는 동안 사진은 없다. 처음이라 그런지 별거 없는 작업인데 세시간 가량 걸린듯하다. 관건은 핸들 조립이었다. 안전과도 가장 큰 관련이 있기도 하고 균형 맞춰서 조립하는게 쉽지 않았다. 와이프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다. 이거 하려면 보조자가.......

파주 교하제면소 뼈칼국수 [내부링크]

이 글은 2019년 7월 17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파주에 있는 교하제면소. 난 클리앙을 보고 이 곳을 알게 되었는데 가보니 상당히 괜찮습니다. 가게 정면. 약간 늦은 오후였다. 와이프도 출연. 가게 앞이 왕복4차선인가 6차선짜리 도로이고 주변에는 딱히 볼거리나 놀거리는 없습니다. 주차는 가게 뒤에 공간이 조금 있긴한데 대부분 가게 앞 도로에 불법주차하더군요. 식당 내부의 간판. 우리가 자주 먹는 조합. 뼈칼국수와 비빔국수 두가지 시켜서 반씩 나눠 먹습니다. 이 가게의 대표메뉴인 뼈칼국수. 사골 국물에 칼국수를 넣은 맛. 거기에 감자탕 고기와 계란지단이 올라가 있습니다. 이건 비빔국수. 고기 볶은 것과 상추, 초장, 계란지단. 사.......

이태원 피자 모터시티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9월 13일에 작성되었던 글입니다. 이태원에 갔던 피자집 모터시티. 의외로 자주 다니던 대로변에 있었습니다. 이런 곳이 유명한 집이었다니. 그런데 1층에 간판이 따로 없어서 찾기가 쉽지 않을듯합니다. 모터시티 로고~ 메뉴판. 일단 레몬에이드를 하나 시키고. 에피타이져로 먹게된 크리스피 머쉬룸. 보통 다른 테이블들은 감자튀김을 많이 먹던데 다른데서도 흔히 먹을 수 있는 감자튀김을 또 먹어야하나 싶어서 이걸 시켰습니다. 버섯을 튀긴건데 색깔은 좀 탄 것 같이 보이지만 아주 맛있었습니다. 다만 9천원이라는 가격은 조금 비싸지 않나 싶음. 잭슨5라는 피자. 아마 이집의 시그니쳐 메뉴인듯. 맛있습니다. 소스가 위에.......

디스크브레이크 자전거를 탁스 플럭스에 거치하기 위한 준비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11월 5일에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로라에 캐니언 자전거를 걸려고 봤더니 디스크브레이크를 쓰는 쓰루액슬 타입 프레임은 따로 어댑터가 필요했습니다. 준비물은 탁스 플럭스 다이렉트 드라이브 / QR 어댑터 시마노 PRO 스프라켓 리무버 시마노 R7000 11-30T 스프라켓 세가지를 구매했습니다. 황금 같은 내 12만원. 주문하고 다음날인가 왔습니다. 춘천에 있는 샵에서 주문한건데 이렇게 빨리 올줄이야. 포장을 벗기면 뭐… 이미 아는 모양 그대로 나옵니다. 작업하는 동안의 사진은 없습니다. 기존에 클라리스 자전거에 쓰던 8단 스프라켓은 잘 닦아보려고 일단 두부포장박스에 넣고 다이소 오렌지세정제를 뿌렸습니다. 근데 뭐.......

로드건 오클리 죠브레이커 직구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6월 15일에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스피드크래프트를 쓰면서 별 불만이 없었는데 야간에는 쓸 고글이 없어서 이런저런 저렴이 고글들을 썼었습니다. 유니클로 등등. 그러다가 성질나서 하나 샀습니다. 와이프가 쓰던 오클리 죠브레이커 변색이 마음에 들어서 동일한 모델로 내것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로드건에서 149.86달러에 팔고 있길래 배송료 포함 168달러 가량에 구입. 관부가세는 무료. 집까지 직배송으로 옵니다. 페덱스로 옵니다. 한 4일 걸리는 것 같네요. 종이로 똘똘 싸여진 물품과 인보이스. 죠브레이커다! 지금까지 와이프에게 계속 빌려 써왔던 변색 렌즈. 와이프꺼 구입할 때는 안에 라지 코받침이 들어있었는데.......

라파 라이트웨이트 브레베 져지 & 클래식 빕숏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6월 19일에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와이프가 생일선물로 라파 의류를 구입해주겠다고해서 기회를 보던 중 최근에 미드시즌 25% 세일을 하길래 바로 구입했습니다. 구입한 물품은 라파 라이트웨이트 브레베 져지 – https://www.rapha.cc/kr/ko/shop/brevet-lightweight-jersey/product/BLW01XXHVPXLG 라파 클래식 빕숏 – https://www.rapha.cc/kr/ko/shop/classic-bib-shorts-ii/product/BSS02XXDGRLRG 라파 비돈 – https://www.rapha.cc/kr/ko/shop/rapha-bidon—large/product/BDN04LGPNKXXX 주문 후 대략 일주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DHL로 배송되어 왔는데 DHL에서 무슨 개인통관고유부호와 물품내역 등을 자꾸 요구해서.......

일산소바 (그리고 정확한 위치) [내부링크]

어린이날이라 잠시 나들이를 다녀오면서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클리앙에서 본 일산소바라는 곳을 가기로 했습니다. 혹시 일산소바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네이버지도나 네비게이션에서 일산소바를 검색하면 &#x27;고양유통센터&#x27; 혹은 &#x27;하나로마트&#x27; 주차장으로 안내합니다. 막상 가보면 엄청나게 큰 마트와 엄청나게 큰 주차장이 나오게 됩니다. 이게 맛집이라고? 하면서 다시 검색엔진을 찾게 되죠. 근데 아무리 찾아봐도 주소는 정말 여기가 맞다고 나옵니다. 짜증이 나기 시작합니다.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전화 받으시는 아주머니는 위치를 설명을 제대로 못하시더군요. 일산소바의 위.......

연희동 우동카덴 [내부링크]

이 글은 2019년 3월 4일에 처음 작성된 글입니다. 자동차를 수리할게 있어서 갔다가 와이프의 추천으로 근처에 있던 연희동의 카덴에 가봤습니다. 카덴 간판과 와이프. 여기 주차가 완전 헬이었네요... 자동차 수리 맡기고 바로 앞이라 우리는 걸어가서 망정이지 차 가지고 갔으면 아주 고생했을뻔. 기다리는 곳에서 한컷. 사람이 아주 많아서 조금 기다려야했습니다. 더군다나 기다리는 자리가 손님들 음식 먹는 곳에서 다 보이는 자리라 아무래도 기다리는 사람도 불편하고 먹는 손님들도 불편할 것 같습니다. 작은 밥이 나왔습니다. 그냥 뭐 밥 위에 고기. 맛있던 후토마끼. 연어와 오이가 엄청 들어간 김밥 정도. 아주 맛있는데 한조각에 200.......

을지로 진가와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4월 6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위치는 을지로 입구의 페럼타워. 일본식 식단은 이제 한국인에게 익숙한 것 같다. 어떤 일본식 음식일까 궁금하며 갔는데 이번에는 특이했다. 가게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깨끗. 식당 들어가기 전 한컷. 이제 식당에 들어가서 앉았는데… 이렇게 되어있다. 각각의 테이블들이 위에서 내려진 블라인드로 나뉘어 있었는데 뭐랄까…. 특이하기도 한데 아무래도 옆사람의 발이나 손이 자꾸 보이니까 좀 그렇긴 했다. 아무튼 나쁘지 않은 분위기. 와이프는 오히려 이렇게 된게 너무 답답하지도 않고 좋다고 하니 이런 인테리어는 아마 사람마다 다를듯하다. 많은 메뉴들 가운데 우리가 먹은건 진가와 정식.......

연남동 중국요리 진진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6월 22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연남동에 있는 중국요리집 진진. 와이프와 가본 중국요리집 중에 꽤 괜찮은 집이다. 아마 이집 꽤 유명한 것으로 기억한다. 아마 한국 미슐랭에도 나왔을꺼다. 홈페이지 : https://jinjinseoul.modoo.at 가게가 1호점, 2호점 식으로 근거리에 두군데로 나뉘어져 있다. 아무데서나 먹어도 맛은 똑같다. 가게 간판. 와이프와 같이 가면 꼭 먹는 메뉴. 멘보샤. 식빵에 새우 다진 것을 넣고 튀긴 요리인데 맛있다. 강력추천! 메뉴명이 정확한지 모르겠는데 ‘쇠고기 볶음 양상추쌈’. 옆에 면을 튀긴 것 같은 과자가 바삭하다. 고기볶음과 면 튀긴 것을 같이 양상추에 싸서 먹는 요리. 이 외에도 게살요.......

고기리 장원막국수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11월 14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두번째로 가본 용인 기흥에 있는 고기리 장원 막국수. 장원막국수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고, 고기리막국수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고 고기리장원막국수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네비게이션이나 지도사이트에도 각각 명칭이 다 다르다. 용인쪽을 지나가다가 수요미식회에 나온 맛집이 있나 어디있나 찾아보던 중 와봤던 곳인데 아마 거의 1년만에 와본게 아닌가 싶다. 밤이 되서 찾아간 막국수집. 간판 불빛 때문에 간판이 안 보인다. 이 집을 가려면 산 안쪽으로 들어가야 된다. 간판에는 고기리막국수라고 되어있네. 이건 물막국수. 평양냉면 같은 국물맛이다. 육수로 만들긴했는데 되게 심심한 맛이.......

J1772 어댑터 구입 [내부링크]

이 글은 2020년 1월 27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shop.tesla.com 에서 J1172 완속충전 어댑터를 구입했다. 판매가격은 95달러였지만 몰테일 배송지 주소를 잘못 적는 바람에 뉴져지로 배송되었다. 그래서 세금이 6.29달러가 붙었다. 총 101.29달러가 결제되었다. 카드사에서는 120079원과 해외결제 수수료 213원이 결제되었고 이 어댑터를 구입하는데에는 총 120292원을 내게 되었다. 포장이 너무 부실해서 깜짝놀랐다. 뭐 특별한 포장을 바란건 아니었지만 그냥 종이 박스 안에 달랑 이 어댑터만 들어있다. 그리고 또 하나 놀란건 생긴건 그냥 플라스틱 덩어리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무게가 꽤 나간다. 빨리 차가 와야 사용해볼 수 있을텐데. 혹시.......

소낙스 마포점 광택 [내부링크]

이 글은 2020년 5월 24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야간에 모델3로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자동차만한 비닐이 본넷을 덮쳤다. 약 30분간 주행 후 휴게소에서 보니 본넷에 잔기스가 엄청나게 많이 나서 고민하던 중에 광택처리를 하면 해결된다는 답을 얻었다. 새 자동차라 그런지 와이프가 조금 돈 들여서라도 수리하라고 하여 바로 광택 결정. 광택이란걸 해본적이 없기에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소낙스 마포점을 찾아갔다. 광택 비용이라는게 결국 어디서나 대충 비슷하더라. 마포점 도착! 아기와 와이프와 다른 곳에 좀 가있기 위해 유모차를 빼고… 본넷에 난 엄청나게 큰 잔기스 덩어리. 약 2시간 정도 걸려서 다시 찾은 모델3. 본넷에 광이 우와… 광.......

새 자전거 구입 (Canyon Endurace CF SL Disc 8.0 DI2)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5월 22일에 작성했던 글입니다. 새로운 자전거를 샀다. 그래블바이크를 살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여러가지를 생각해봤다. 1. 그래블 바이크는 모험을 즐기며 흙길을 달려야 제맛이다. 2. 그런데 서울 시내에는 그런 곳이 거의 없다. 아니, 한국에 그런 곳이 거의 없는 것 같다. 령재치 같은 곳에도 아스팔트 포장길이 있는데;; 3. 그러므로 자전거를 차에 싣고 농촌이나 임도를 찾아다녀야한다. 4. 근데 난 그렇게까지는 못할꺼 같다. 5. 그리고 흙 묻는 자전거를 집에다가 들여놓으려다가는 와이프와 대판 싸움날 것이다. 6. 그렇다고 매번 세차하고 들여올 수도 없는 노릇이다. 7. 결론은 난 그래블하고 안 어울리는구나. 제대.......

캐니언 엔듀레이스 도착 그리고 자가조립기 #1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5월 27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한국에 수입되고 당일 아침에 관세와 부가세를 냈다. 아침에 UPS에서 바로 집까지 배송했으나 안타깝게도 집에 아무도 없어서 배송기사님이 그냥 돌아가셨다. 마침 UPS 상암지점이 회사 바로 옆이나 퇴근길에 가서 직접 가져왔다. 차에 안 들어가면 어쩌나 고민했는데… 뭐 예상대로 안 들어갔다. ㅋㅋㅋ 뒷자리 전부 폴딩했으나 박스가 두꺼워서 들어가질 않았다. UPS 기사님이 박스테이프로 붙여서 가져가는걸 추천. 그렇게 끌고 왔다. 다행히 집까지는 5km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이렇게 가져왔지만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마다 트렁크에서 쿵쿵 소리가 계속 나서 조금 불안했다. 박스 가져와서 조립.......

TESLA Model 3 예약 [내부링크]

이 글은 2019년 9월 2일에 작성했던 글이다. 2010년 7월 출고하여 10년 가까이 포르테쿱을 탔는데 이제 자동차를 바꿔야할 시점이 왔다. 결혼하고 아기가 생기면서 자동차를 주문하려 했으나 여러가지 조건에 의해 고민이 계속 되던 중… 국산/외제 이런 저런 차량들을 시승하고 구경했다. 최종 후보는 BMW 520i 와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로 좁혀짐. 대략 2019년 6월의 일이다. 그당시 클리앙의 글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3614675 가격이 무리인 BMW는 나중에 타보고 일단 어코드로 구입하자.로 의견이 종합되어 구입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한주 두주 넘어가고 있던 와중에. 아베의 병크로 인해 한국-일본간 무역전쟁.......

DI2 EW-WU111 무선유닛 디플라이 설치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7월 1일에 작성된 글이다. 드디어 무선유닛을 설치했다. 사용하지 않던 가민 센서들을 팔아서 무선유닛 구입. 보통 ‘디플라이’ 라고 불리는데 ‘D-FLY’는 무선 유닛에 적용된 ‘기술 이름’이다. 마치 ‘블루투스’처럼.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은 디플라이라고들 부르면 다 알아듣는다. 그러니까 나도 그냥 디플라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ㅎㅎㅎ 자전거 커뮤니티들을 보면 DI2 구동계에 이게 없다면 앙꼬 없는 찐빵이라는 말이 있다. 디플라이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di2에 달려있던 선을 하나 빼고 그 자리에 디플라이를 설치해야하므로 EW-WU111 디플라이와 EW-SD50 150mm di2 케이블을 구입했다. 가격은 74360원.......

국내 자전거 커뮤니티들 [내부링크]

국내의 인터넷 자전거 커뮤니티를 몇개 즐겨봤었고 그중 한두개는 아직까지도 즐겨보고 있다. 각 자전거 커뮤니티들을 봐오며 느꼈던 내 개인적인 생각들. 도싸 (http://corearoadbike.com) 장점 전문지식이 많다. (로드바이크 한정으로) 전문적인 얘기들이 제일 많이 오고감. 대회정보들도 많고. 싸우는 사람도 많고. 항상 시끌벅적. 활동연령층은 대체로 젊은 사람들. 라이딩 모임들 수준이 높음. (초보는 참가 비추) 인터넷에서 토론이나 싸우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적. 잘 활성화된 중고장터 (물건도 잘 팔리고 물건들도 많이 올라온다.) 단점 로드 위주. MTB나 픽시 탄다면 갈 필요가 없을듯. 인성쓰레기들이 가끔 있다. 일베충도 꽤.......

테슬라 구매하기 전 알아둘 것 – 신한EV 카드는 반드시 필요 없다. [내부링크]

이 글은 2020년 2월 28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모델3를 구입하며 전기차 충전카드에 대해 저 역시도 많이 찾아보았었습니다. 많은 테슬라 관련 혹은 전기차 카페에 보면 여러 가지 전기차 충전카드를 발급 받으며 꼭 신한EV 카드를 함께 발급 받으라고 추천합니다. 신한EV 카드 안내 주소 : https://www.shinhancard.com/conts/person/card_info/dream/credit/oil/1423018_46596.jsp 이 카드로 사용 가능한 혜택은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여러가지 혜택이 있지만, 전기차를 구입하면서 이 카드를 찾아보는 사람들은 어차피 다들 그렇듯이 전기차 충전요금과 하이패스 요금 캐시백에만 관심 있을 것입니다. 전기차 충전요금을 50%나 할인해준.......

테슬라 모델3 시승 [내부링크]

이 글은 2019년 10월 31일에 작성된 글이다. 이직 기간 중 여유가 있어 테슬라에 모델3를 시승신청했다. 평일이라 시승일정이 잡혔고 2019년 10월 31일 오후 1시30분에 30분 정도 시승했다. 타게 된 모델은 모델3 롱레인지, 블랙인테리어, 18인치휠의 옵션이었다. 회생제동 회생제동이 너무 어색했다. 내연기관 차량만 타던 사람들은 아마 액셀을 밟아서 쭉 주행하다가 액셀을 떼고 그냥 쭉 주행하다가 다시 액셀을 밟고… 이런 주행에 익숙할텐데 모델3는 액셀을 떼니 바로 브레이크가 잡히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설정으로 회생제동 성능을 낮추니 그나마 엔진차량과 비슷한 느낌이 나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엔진브레이크가 걸리는 느낌은 났.......

차데모(CHAdeMO) 어댑터 구입 [내부링크]

이 글은 2020년 1월 28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테슬라 차데모 어댑터를 구입했다. 모두가 궁금해할 가격 정보를 알려드리자면, shop.tesla.com에서는 450달러였고 배송비는 무료. 카드사에 청구된 금액은 533446원에 수수료 950원, 총 534396원이었다. 여기에 관세 28750원, 부가세 61560원, 대납수수료 3626원, 총 93936원의 세금이 붙었다. 그리고 몰테일 배송료로 27816원이 들었다. 그래서 총 쓰게된 금액은 65만6148원이었다. 몰테일을 거쳐오는 동안 포장이 엄청 튼튼하게 되어서 왔다. 우람하게 생긴 차데모;;; 생긴건 무식하게 크다. 무겁다. 테스트로 한번 한전 급속충전기 가서 물려본 결과, 충전은 아주 잘 되었다. 충전 속도는 에버온.......

테슬라 정품 올웨더 매트 구입 [내부링크]

이 글은 2020년 3월 3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내 차량은 모델3 롱레인지다. 원래 구매시부터 테슬라에서 주는 순정 정품매트가 있어서 그걸 사용했는데 사용하다보니 카페트 형식의 이 매트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른 것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사실 순정매트는 그냥 써도 상관 없을만큼 괜찮은 품질이긴한데 저번 차량을 운행해봤을 때 먼지와 돌가루 같은 것이 묻으면 잘 빠지질 않았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테슬라 정품 올웨더 매트를 구입하기로 했다. 테슬라 용품들을 구입해본 사람들이면 다 알듯이 알리에도 있지만 와이프 생각이 차량 내부에 들어가는 것들중에 중요한 것들은 아기의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순정품을 쓰라는 생각이라 테슬라.......

국스월드에서 모델3 틴팅 [내부링크]

이 글은 2021년 5월 2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모델3를 사고 틴팅을 하려고 알아봤다. 찾아보니 엄청나게 많은 업체들이 있었다. 클리앙의 굴러간당에서도 활동하고 있고 여러 모델3 카페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국스월드라는 곳에서 작업하기로 했다. 뭐 카페 협력업체라는게 어차피 입점비 내고 하는 것이긴 하다만 사실 이러지 않는 업체 찾기가 더 힘든 실정이라. 내가 비교해본 곳은 하버캠프, 국스월드, GSUV 이렇게 세군데였는데 세군데 모두 괜찮은 업체 같았다. 각각 장단점이 있었는데 GSUV 같은 경우에는 품질도 좋아보였고 업체 작업마인드라는가 다 좋아보였지만 일단 내가 틴팅을 하려는 시점에서 예약이 너무 많이 차있었고 전면틴팅.......

탁스 플럭스 소음문제로 탁스 네오로 교환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12월 4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탁스플럭스를 사서 1년 조금 넘게 잘 쓰고 있는데 최근에 들어 소음 문제가 생겼다. 처음에 이 제품 구입할 때 이런 이슈로 인해 복불복 뽑기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구입 직후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고 최근까지도 문제가 없었기에 뽑기가 잘 되었나보다라고 안심하고 쓰고 있었다. 별 달리 뭔가를 한 것도 없는데 갑자기 끼익끼익~하는 소음이 발생. 처음에는 자전거에서 나는 소음인줄 알았다. 페달이나 비비나… 그래서 계속 주의깊게보니 로라에서 나는 소리… 이제 600 밖에 안 탔는데;; ARX에 전화해보니 이미 이 문제에 대해서 잘 인지하고 있었다. AS 방법은 두가지로, 새로운 탁스 플럭스 신.......

낙차 사고 후기 4 : 팔꿈치 핀제거 수술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4월 8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팔꿈치 핀제거 수술을 했다. 핀제거에도 수술과 입원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핀 박을 때와 똑같이 3일 입원이 필요했다. 입원하고 창 밖을 보니 하늘이 너무 기분 좋은 파란 색이었다. 병실은 에어컨이 잘 나와서 시원했다. 역시나 메디폼으로 붙여놨다. 딱히 별로 아프지 않은 느낌. 별로 아프지 않았지만 수술전 무통주사를 신청해놨기 때문에 그냥 무통주사를 맞고 있었다. 괜히 무통주사 신청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팔에 박혀있던 플레이트와 핀들…. 수술이 끝나고 가지고 가라고 잘 세척해서 주셨다. 지난 1년간 몸속에 박고 살아야 했던 금속들. 안타깝게도 핀 하나는 끝내 빼지 못했.......

그래블 바이크에 대한 고민 [내부링크]

이 글은 2018년 5월 1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에어로드를 판매한 이후 한참 동안 외부에서 자전거 타는 것을 중지했다. 요새는 그래블 바이크를 고민 중이다. 과연 나에게 로드바이크의 빠른 속력이 필요한지도 의문이고 그런 자전거를 타다가 다칠바에는 차라리 좀 느려도 안전한 자전거를 타는 것이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기 때문이다. Mason Cycles의 Bokeh. 프레임 : 알루미늄 (데다차이) 구동계 : SRAM RIVAL 1X, 105 유압디스크, SRAM FORCE 1X, R8020, R8070 휠셋 : HUNT 휠셋. 장점 : 유니크한 브랜드, 마음에 드는 디자인과 색감, 마음에 드는 휠셋 디자인, 뭔가 여행을 떠날 것 같은 느낌, 1X 구동계 선택 가능 단점 : 중고가.......

낙차 사고 후기 1 : 두번째 낙차 [내부링크]

이 글은 2017년 8월 11일에 작성되었던 글이다. 2016년에 첫번째 낙차 사고를 겪고 이번이 두번째 낙차였다. 비가 오던 어느날 밤 낙차로 결국 왼쪽 팔꿈치 골절과 왼쪽 상완골 골절이 되었다. 비가 오던 그 야밤에 한강 자전거도로 위에서 데굴데굴 굴렀다. 와이프가 119를 부르겠다고 했지만 이미 한번의 낙차를 겪어봐서인지 그냥 집에 가겠다고 했고 3만5천원을 주고 콜밴을 타고 집에왔다. 팔과 어깨가 너무너무 아팠지만 참고 하룻밤을 잤다. 다음날 동네 정형외과에 가보니 너무 심각한 상태라고 바로 수술을 권했다. 뼈가 부러진게 그냥 보인다. 역시 그냥 봐도 부러진게 보인다. 큰 수술이 될것 같아 세브란스 병원 정형외과로 갔고 얼.......

낙차 사고 후기 2 : 팔꿈치 수술 [내부링크]

이 글은 2017년 8월 13일에 작성되었던 글이다. 연대 세브란스에 입원후 팔꿈치 수술부터 받게 되었다. 어깨쪽인 상완골도 수술해야했지만 의사선생님이 팔꿈치 수술 과정에서 어깨쪽이 계속 돌아간다고 팔꿈치부터 해야한다고 했다. 전신마취 후 수술을 진행했다. 두시간 정도 진행했고 깨어나자마자 팔꿈치가 엄청나게 아파왔다. 팔꿈치가 너무 아파서 간호사에게 빨리 진통제 놓으라고 했더니 지금 무통주사 맞고 있다고 기다리란다. 병실 가면 진통제 놔줄테니 일단 마취가스를 뱉어내기 위해 심호흡을 계속 하라고 했다. 심호흡을 하며 시간이 조금 흐르자 병실로 옮겨주었다. 마취가 깰 때 그 아픔은 아 이러다가 기절하겠다라는 생각이 들.......

낙차 사고 후기 3 : 팔꿈치 수술 일주일째 [내부링크]

이 글은 2017년 8월 18일에 작성된 글이다. 팔꿈치 수술을 받은지 일주일이 지났다. 팔꿈치 소독을 위해서 잠깐 떼었을 때. 낙차하며 생긴 상처 때문에 피부 겉부분이 벗겨졌었다. 이 피부 상처 때문에 수술용 접착제를 쓰지 못하고 실로 다 꼬매야했다. 대충 한 30바늘 정도 꼬매지 않았을까 싶다. 이 때만해도 수술 부위가 아팠다. 팔꿈치 재활운동조차도 시작하지 못했을 시기.

테슬라 모델3 정품 선쉐이드 구입 [내부링크]

이 글은 2020년 8월 13일에 작성해두었던 글이다. 모델3를 타고 다니면서 선쉐이드를 어떻게 할까 했는데 여름이 시작되려는 5월 즈음에서 이미 천장 루프글래스는 너무나 뜨거웠습니다. 모델3 혹은 모델Y 타시는 분들은 천장 한번 만져보면 바로 느끼실듯. 와이프의 요청대로 선쉐이드를 구입하는 것으로 결정. 현재 모델3용 선쉐이드는 여러가지가 나와있습니다. 각종 카페에서의 공구물품도 있고 알리에서 사도 됩니다. 우리는 실내에서 사용하는건 되도록 정품을 사용하자는 생각으로 테슬라 정품 선쉐이드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럴수가. 테슬라 정품 선쉐이드는 대만산이었습니다. 그냥 알리에서 살껄 그랬나?;; 정품인데 한문이 써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