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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MT 따위를 가지 않는 이유 -'단군이래 사상 최대' 미술전쟁이 서울에서. [내부링크]

이 역사적 순간을 목도하는 떨림은 이루 말할 수 없다 9월 초입에 우리 과 첫 MT가 있지만, 나는 불참한다. 사실 큰 이벤트가 없어도 원래 안 갈 생각이었지만, '프리즈 서울'이 MT 기간과 절묘하게 겹치게 되었기 때문이다. 키아프까지 겹치는 겹경사로, 키아프리즈라고 부르고 있다. 그야말로 한국 미술계의 역사적 순간이다. 전 세계의 수많은 작품과 명사들이 날아와 서울에서 열리는 미술 전쟁에 참여할 것이다. 한국 미술계의 잠재력을 뽐낼 기회고, 꼭 미술계가 아니더라도 VIP 리셉션 등을 통해 세계적 인사, 그들의 자제들과 미리 네트워킹할 기회다. MT 따위가 뭐라고, 당연히 이곳에 가지 않겠는가. 프리즈, Frieze는 그 위상이 날로 높아져 세계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는 현재 2위의 아트 페어인데, 이번에 무려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된다. 미술계의 월드컵이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린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엄청난 일인지 조금이나마 이해 갈 것이다. 수천억대의 거래가 이뤄지리라

<비상선언>, 한국영화계에도 비상선언이 필요하다 [내부링크]

한마디로 참률한, 그냥 B급 영화. 참으로 한국 영화계의 비상선언이 필요한 때가 아닐 수 없다. 아무리 한국이 인종차별이 심한 국가라지만, 인종차별적 대사는 물론, 실제 사건과 견련되게 하고 특정 국가를 교묘히 악마화하려는 몰렴한 민족주의에 한국식 전체주의 미화까지 버젓이 하는 것을 보자니, 내가 지금 정녕 선진국 대한민국이 만든 영화를 보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북한 전체주의 체제 선전물의 공교한 무의식적 침윤 시도를 보고 있는 것인지 헷갈리기까지 한다. 놀라우리만치 불온한 영화의 메시지는 불편함을 넘어 혐오스럽다. 가경할 수준의 고증과 내다 버린 개연성은 뒤로하더라도, 멜로와 같은 서브플롯과 연속되는 불필요한 반전은 어찌나 많은지, 처음에는 그 산발적 긴장감을 즐기다가도 후반부로 갈수록 관객은 데식는 것이다. 인물을 계속 전환하며 인간 본성의 각양한 면모를 보여주려고 한 지의는 좋았으나, 그 각각의 표현 방식이 너무나 성기어 주체스럽고 조응을 이루지 못한다. 어쩌면 각 인간 군상을

호텔 다이닝 매너의 거의 모든 것 - 특히 영국에서 [내부링크]

다이닝 매너, 즉 식사 예절은 자신의 가정 및 그 교육 수준과 계층적 수준을 여실히 드러내는 지표이자 상대에 대한 예의다. 다이닝 매너는 국가, 음식의 종류, 애프터눈 티나 홈 파티 등 각각의 상황에 따라 예절이 다르다. 평범한 사람이라도 한 번쯤은 호텔에 갈 테니, 여기서는 호텔 다이닝에서의 보편적인 예절을 설명하겠다. 다만 나는 파인 다이닝 매너를 어릴 적 영국에서 배웠으니 타 국가에서는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아마 한국어로 이 정도로 자세히 알려주는 글은 없는 것 같은데, 여기 쓴 것만 잘 숙지해도 식사 자리에서 교양 없다는 소리는 듣지 않을 것이다. 0. 드레스코드를 꼭 지킨다. 요즘은 많이 유해져 보통 신경 쓰지 않거나 스마트 캐주얼까지 허용하나, 리츠 런던같이 빡빡한 곳에 걸리면 입구 컷을 당할 수 있으니 드레스코드를 꼭 알아보고 갈 것. (특히 셔츠 입을 것을 요구한다면 반드시 셔츠를 넣어 입어라.) 식사 최소 30분 전까지는 담배 피우지 않는다. +) 대부분

100문 100답 [내부링크]

소개 1. 블로그 닉네임 : 그 의대생의 세상산책 (일단은) 2. 닉네임 의미 : 세상에 대한 모든 이야기 3. 성별 : 남성 (both sex & gender) 5. 학교/일 : 의과대학 재학, 예술 관련 일 등 6. 성격 : 어찌 성격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겠는가 7. 특기 : 시 및 수필 작문, 화훼 장식 8. 취미 : 다종多種의 글 읽기, 디저트 섭렵, 악기 연주, 미술 및 음악 감상과 사유 9. SNS : 개인 웹사이트 외 전무 10. 특이사항 : 재미로 사주 보는 것을 좋아함 11. 나의 매력 : 거의 항상 행복하다 12. 내가 보는 나 : 현실적이면서도 꽤 낙천적 13. 남들이 말하는 나 : "머릿속이 스폰지밥" - 교수님 14. 현재의 자신에게 만족도 % : 97% 15. 가장 사랑하는 것 : 대자연과 그 속의 가족 16. 인생의 목표 : 무병장수, 천륜지락, 혼전신성 17. 꿈꾸는 로맨스 : 사르트르와 보부아르, 성적 개방 관계이자 학문적 동반자 18. 다시 태어난다면

당신의 지능은 안녕하십니까 [내부링크]

현대인, 특히 Z세대부터의 모습을 보면 인류의 종말이 머지않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는 한다. (No offense, 나도 Z세대다, 각 개인보다는 사회상 자체에 대한 한탄을 하고자 할 뿐이다.) 물론 발전된 부분도 찾아보면 있겠지만, 단점이 더 눈에 띄는 것이 인간의 법칙인 법. 콘텐츠 길이의 기록적 단축 요즘 두드러지는 사회의 흐름은, 콘텐츠 길이의 기록적 단축이다. 90분 이상의 영화보다는 60분 정도의 드라마가 선호되기 시작했고, 이제는 많은 드라마/시리즈도 20-30분짜리 웹드라마 등으로 바뀌었다. 나아가 사람들은 10분 이하의 유튜브 동영상을 선호하더니, 마침내 1분 미만의 숏폼 동영상에 열광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틱톡, 유튜브 쇼츠 등이 대세가 되어버린 이 참담한 세태에 인간의 집중하고 몰입하는 능력, 나아가 지능(뒤에서 설명하겠지만 당신이 생각하는 그 지능이 아니다)이 걱정되는 것은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TED 강연이 18분으로 진행되는 것은 인간의 집중력이

Pas de deux, 내가 사랑한 발레. [내부링크]

미학기록 1 - Pas de deux, 내가 사랑한 발레. 크리스마스 시즌은 곧 자선행사 시즌을 의미한다. 거리에 감도는 왜인지 모를 황홀한 분위기, 차가운 겨울 공기 속에서 오히려 더 소중히 느껴지는 온기는 사람들의 인류애를 꽃피우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겨울, 크리스마스, 자선행사 하면 어김없이 함께 찾아오는 것이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이다. 내가 발레에 조예가 깊지는 않지만, 크리스마스 자선행사로 한번 접한 뒤부터 기회가 있으면 꼭 공연을 보러 가곤 한다. 친구와 함께 공헌재단을 통해 간접적으로 BRB(버밍엄 왕립 발레단)를 후원하고 있어서 티켓을 정기적으로 받는데,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꼭 간다. 가끔은 공연 DVD도 보내주어서 참 감사하긴 하나 후술하겠지만 발레를 그렇게 2차적 형태로 감상하는 것에 대해 회의를 갖고 있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는 않는다. (한국인이 국립발레단이나 후원하지 왜 외국 발레단에 기부하냐 의문을 가지신다면, 글 후반부를 참고하시길)

일본군 위안부, 그리고 한국군 위안부 [내부링크]

누구도 기리지 않는 우리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초상, 한국군 위안부 이야기 검색포털 네이버의 메인 화면 (2022.08.14) 몰랐는데, 네이버에 접속하니 광복절 하루 전인 8월 14일 오늘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라 한다. 치욕의 시대에 태어나 원치 않은 고통을 겪으신 피해자 할머니분들께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동시에 목소리를 내주셔서 상처가 역사가 기록될 수 있게 해주신 용기에 대해 참 감사하기도 하다. 그리고 부끄럽지만 우리가 기억하지 않는 우리의 역사, 한국군 위안부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 것이다. 이 글은 한국군 위안부에 대한 학술자료 한 편과 두 개의 기사 및 검색을 통해 조사한 뒤 작성한 것임을 밝힌다. (본 포스트 하단부에 참고 자료를 명시함.) 처음 한국군 위안부, 즉 우리 한국군이 자행한 성 착취 이야기를 접하면 많은 한국 사람들이 그 할머니들의 거짓말 아니냐, 위안이 아니라 매춘이 아니었겠느냐는 의구심을 갖는다. 이 반응은, 일본군 위안부에

사르트르와 보부아르, 내가 사랑한 결혼. [내부링크]

실존주의 철학자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을 거절한 작가 사르트르Jean-Paul Sartre, 그리고 실존주의 철학자이자 페미니즘(여성주의) 학자 보부아르Simone de Beauvoir 이 두 철학자의 계약 결혼은 세기의 결혼이라 불릴 만큼 유명하다. 또한 그들의 사상에는 동의하지 않는 나조차 닮고 싶은 부분이 많은 결혼생활이기도 하다. 어떤 결혼이었기에 그렇게 유명했던 것일까? 전체 계약 조건이 정확히 명문화되어 기록된 것은 아니지만 다음의 한 가지가 가장 유명하다. 서로 사랑하고 관계를 지키는 동시에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것을 허락하는데 동의한다. (또한 이를 숨기지 아니하고 상대방에게 말한다.) 요즈음에도 소위 Open Relationship(개방 관계)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여전히 좋지 않게 보는 경우가 있는데, 당대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파격적인 결혼이었을까. 이들은 자식도 낳지 않고, 서로를 구속하지 않는 완벽한 자유를 선사한 결혼생활을 영위했다. 그들은 단순한 부부

뉴욕, 원격의료 스타트업 [내부링크]

뉴욕 여행기가 아닌, 스타트업에 합류한 이야기 연례행사인 Reunion Day가 끝나고 Social Club 친구들과 어디로 여행 갈지에 대해 치열한 토론을 벌이고 있었는데, 당시 코로나 규제가 나라별로 복잡했기 때문에 나는 내가 책임지고 다 해줄 테니 한국에 가자고 주장했다. 하지만 유색인종 소수계급인 이 아시안의 절규는 알파메일 코카소이드들의 큰 목소리에 하릴없이 묻혀버렸고, 호텔 버틀러가 가져다준 클럽샌드위치의 맛에 빠져 방심하다 주변을 잊고 있었던 나는 어느새 뉴욕으로 결정되어버린 논의에 이의를 제기할 새도 없이 공항으로 끌려갔던 것이다. 타임스퀘어 전광판 그룹의 당당한 센터, Samsung Oppa...️ 당시 뉴욕 주지사였던 지금은 형제가 쌍으로 나락가버리신 쿠오모가 뉴욕의 Covid-19 규제를 거의 없앴기 때문에 우리는 그 성은에 감복하며 자유롭게 놀 수 있었다. 포시즌즈 TY Bar에서 고농도의 알코올을 섭취한 다음날 나는 혼자 센트럴파크를 산책하겠다는 결심을 해버렸

배민에 이천만원 쓴 썰 푼다 [내부링크]

+) 지금까지 배민에 쓴 금액 조회하는 방법 지방의대에서 자취하면서 나는 배민에 얼마를 썼을까? 배민 고객센터의 답변 세상에... 난 정말 , 다. 게다가!!! 배달 팁이 제외된 금액인 점, 배민 외에도 쿠팡이츠에서도 곧잘 시켜 먹는다는 점, 지방 의대라 B 마트가 안돼서 요기요 편의점 배달도 자주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혼자 배달음식에 3천만 원 이상을 사용한 것이다. 문상훈 씨의 따끔한 일침 음식으로 만들어지기 위해 죽은 동식물분들 죄송합니다... 내가 식량자원을 고갈시키지 않고 기아에 시달리는 아이들에게 기부를 했었더라면 아프리카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지지 않았을까...? 사실 기부는 어차피 적잖게 하기 때문에 죄책감은 없다. 식자재가 돼버린 생명들에게 미안하기는 하지만... 난 오늘도 어김없이 배민을 켜서 참치 타다끼를 시킨다 어쨌든, 배달의민족에 지금까지 쓴 금액이 궁금하다면, 배민 앱 -> My 배민 -> 고객센터를 통해 '총주문금액을 조회하고 싶다'라

스물일곱의 그것보다 정심正心의 정심定心함이 계박하여 버린 나의 정심情心은 이제, [내부링크]

나도 호방하게 놀았을 적이 있었다. 목청빛의 화광 아래서 물너울을 바라보며 현려함에 영탄하는 것은 목하 응감하고 있지만 나와 마주한, 아직 꿈이 빛나는 스물일곱 청년의 그것과는 그 결기가 구구하다는 것을, 해변가의 깨진 소주병 앞에서 통감하며 본일에도 본인을 반추하게 되는 것이다. 값싼 희석식 소주에 취해 불콰해진 그의 형색에 비춰 보이는 것은, 그를 방유토록 하는 순수인가 아니면 삶의 고곤에 난도된 정심情心 속 불쾌를 숨기기 위한 몸부림인가 - 하는 잡상스런 의려를 품는 것이다. 연즉, 나는 불행한가 - 아니다. 행복하게 행락하고 있다. 다만 정심正心의 정심定心함이 계박하여 버린 나의 정심情心은 이제 너무나 퇴색되어 비독 생치를 절증지했던 - 인습이 밴 여민들을 백안시하는 철氣는 무론毋論 지났지만 - 선시가 아니라 하더라도 세국과 세인을 전왕과 같이 내처 도파니 섬완하게 관조할 수는 없게 된 것이다. 몰각한 호방, -는 것이다를 모매하는 무매한 본인을 혜량하여 주시길. 08월 단기

상념기록을 시작하며 [내부링크]

상념 마음속에 품고 있는 여러 가지 생각. 言은 휘발되기 마련이므로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사람 사이의 관계 맺음부터 세상의 중대사까지 인류는 말로써 흥하고 역사를 이루었는데, '생각의 동물'의 '생각의 산물'인 언이 그저 배설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면 얼마나 안타까운가 하는 것이다. 언의 휘발이 너무나 안타깝다면 대한민국에서는 대화 참여자가 본인의 대화를 녹음하는 것이 법리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녹음을 할 수 있겠지만 누군가 당신과의 대화를 녹음하고 있다면 너무나 소름 끼치는 일이 아니겠는가. 다만 나 자신과 나누는 언, 즉 상념은 기록할 수 있으므로 얼마나 다행인가 하는 것이다. 글로써 풀어내는 것 자체가 정제의 행위이지만 최대한 날것 상태에서의 상념을 기록해 남기고자 한다. 이것은 오직 나만을 위한 글 보통의 블로그 글은 어떠한 정보를 전달하거나 일상과 경험을 독자에 맞추어 공유하는 것을 그 지향점으로 삼으나, 나의 블로그는 책상 위 메모장에 지나지 않는 것으

내가 사랑한 서울 산책로 [내부링크]

원체 집에 있는 꼭 붙어있는 것을 인간의 미덕으로 삼는 사람이라 큰 불만은 없지만, 지방 의대에 있다 보면 가끔 서울에서의 생활이 그리워지곤 한다. 특히 산책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가끔 서울에서 애정하던 산책 루트가 사무치게 그리운 것이다. 그래서 내가 사랑한 서울에서의 산책 경로를 정리하고자 한다. 1. 청계천 ~ 청와대 앞 ~ 갤러리 길 청계천에서 경복궁 돌담길을 거쳐 생각 없이 쭉 걷다 보면 청와대 앞까지 갈 수 있는데, 요즈음은 청와대가 개방되어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살 때는 청와대 주변 무슨 길까지는 출입이 불가했기에 옆으로 꺾어 내려올 수밖에 없었다. 어쨌든 이 꺾어 내려오는 길에 크고 작은 갤러리, 미술관이 많은데, 여름낮에 산책하다 힘들면 들어가 쉬면서 예술작품, 사진전 등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었다. 2. 청계천 ~ 헌법재판소 ~ 북촌한옥마을 + ~ 서촌 앞의 산책로에서 살짝 변주하면 현대미술관 쪽 길로 걷다가 안국역을 끼고 헌법재판소를 넘어 북촌, 서촌까지

무엇을 위한, 누구의 블로그인가 [내부링크]

타 플랫폼 작가가 되었기에 이곳의 운영에 대해 재고할 예정 무엇을 위한 블로그인가 - ? 1. 상념기록 흘러가는 생각 놓치지 않고 기록하기, 메모장 느낌 2. 의대기록 지방의대에서의 생활과 관련된 아무 말 3. 해외기록 - 대부분 이웃공개 도합 해외체류 3년 좀 넘는 보잘것없는 경험 공유 4. 미학기록 예술과 아름다움에 대한 나의 생각, 영화 및 음악 평가 5. 문학기록 세상의 모든 문학에 대하여 6. 月刊『발견』- 음악 영화 미술 매월 각 영역에서 선정한 작품 공유 및 추천 7. 週刊『발견』- 종합 매주 종합 영역에서 선정한 작품 공유 및 추천 8. 檀君紀元 4355년의 일기 매일이 아닌 가끔 쓰는 문학 형태의 2022년 기록 9. 주간일기 일상 기록하는 습관, 보편적 의미의 일기 이 외에도 내가 끌리면 아무 글이나 쓸 것이다 누구의 블로그인가 - ? 100문 100답 소개 1. 블로그 닉네임 : 그 의대생의 세상산책 (일단은) 2. 닉네임 의미 : 세상에 대한 모든 이야기 3.